>1553671490> [All/판타지/전이물] 이 세계에 떨궈졌다고요?! 1. 쿵 떨어졌다구요? (201)
아니면 쾅하고?◆jDmhYlxhUQ
2019. 3. 27. 오후 4:24:40 - 2019. 4. 3. 오후 8: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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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니면 쾅하고?◆jDmhYlxhUQ (6973633E+5) 2019. 3. 27. 오후 4:24:40-이 세계에 떨궈졌다고요!?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W'
-AT필드 펼치면 캡틴은 그 사람의 시트를 반드시 자르고, 해당 캐릭터에게 데플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W´+
-먼치킨은 호온나요!`W´+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엔딩이 난 캐릭터는 안 됩니다'W'
-그 외의 모든 규칙은 상황극판 규칙을 따르고 있습니다!*'W'*
-수행 필수프롤로그 미션: https://goo.gl/i9vgyf
-서브 미션: https://goo.gl/EG3L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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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설마, 또...?"
-MPC가 후드로 얼굴을 가리는 르노아 마을 어딘가. -
1 아니면 쾅하고?◆jDmhYlxhUQ (6973633E+5) 2019. 3. 27. 오후 4:25:50드디어 오픈인 것입니다!!!!*'W'*
아. 시트스레 링크 추가 안했다... OmO -
2 아니면 쾅하고?◆jDmhYlxhUQ (6973633E+5) 2019. 3. 27. 오후 4:26:50프롤로그 진행 후, 일상과 서브미션이 가능합니다*'W'* 편할 때 레스를 써주시면 정산해드려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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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리주 (6373761E+6) 2019. 3. 27. 오후 4:34:00오오 드디어 본스레가 세워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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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니면 쾅하고?◆jDmhYlxhUQ (4303647E+5) 2019. 3. 27. 오후 4:47:36어서오세요 유리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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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리주 (5393896E+5) 2019. 3. 27. 오후 4:48:53캡틴 안녕하세요.
프롤로그 진행은 언제쯤 하실 생각이신가요? -
6 아니면 쾅하고?◆jDmhYlxhUQ (4707648E+5) 2019. 3. 27. 오후 4:51:04>>5 'W'!
>>0에 있는 프롤로그 미션에 맞춰서 레스를 작성해주시면 제가 정산하는 시스템이에요!!*'W'*/ -
7 아니면 쾅하고?◆jDmhYlxhUQ (4707648E+5) 2019. 3. 27. 오후 4:52:32이것이 바로 이세떨에만 존재하는 퀘스트 시스템입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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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리주 (5393896E+5) 2019. 3. 27. 오후 5:02:29헉 그렇군요. 지금 작성하고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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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니면 쾅하고?◆jDmhYlxhUQ (9314811E+5) 2019. 3. 27. 오후 5:03:25편하게 작성해주세요!*'W'* 메인 서브 모두 동일 방싱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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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손유리! (5393896E+5) 2019. 3. 27. 오후 5:07:47거두절미하고 딱 한가지만 말하자. 손유리는 이세계에 떨어졌다.
뭣도 모르는 평범한 학생이 학교에서, 혹은 하교 중에 이세계로 떨어지는 클리셰는 정말 흔한 것이다. 손유리 또한 그 클리셰를 알고는 있었으나 그것의 주인공이 제가 될거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였다. 야자를 땡땡이치던 여고생은 그렇게 낯선 사회에 발을 들였고, 꼬맹이들의 손을 잡고 촌장을 만났다.
"뭔 개소리야? 내가 왜 저걸 마셔야 해?"
수상한 물질이 들어있을지도 모른다며 거절하려는 그녀, 하지만 왠지 모를 기시감에 선뜻 액체를 입에 대고 손을 뻗는다. 자, 과연 무슨 무기가 제 손에 잡힐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조금 두근두근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다.
/쨔잔! 이렇게 하면 되나요? -
11 아니면 쾅하고?◆jDmhYlxhUQ (1932278E+5) 2019. 3. 27. 오후 5:09:57네네!*'W'* 기다려주시면 제가 정산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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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즐거운 정산◆jDmhYlxhUQ (2488101E+5) 2019. 3. 27. 오후 5:22:10>>10
"허허허허, 해로운 것은 아니니 걱정말게"
(촌장은 허허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앗. 수상하다! 당신이 속에 든 액체를 마시자, 새하얀 빛이 몸을 감쌌다가 사라졌습니다.)
"오호, 화살인가."
"우리 가게 것 만큼이나 좋군!"
(무기상 주인이 있나봅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당신의 손에 잡힌 것은 화살과 활이군요!)
"이 정도면, 잠시간은 쓸 수 있을 걸세"
(촌장은 당신에게 돈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건넸습니다.) (동으로 만들어진 동화같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편하게 지내다가게나! 언제나 다시 돌아와도 좋다네!"
(의외로 친절했습니다....)
[*귀속아이템 - 유리의 활과 화살(30개) 회득!]
[속성이 '빛'으로 정해졌습니다]
[25동과 15포인트 획득!] -
13 즐거운 정산◆jDmhYlxhUQ (2488101E+5) 2019. 3. 27. 오후 5:22:39이제 서브미션과 일상 돌리는 게 가능합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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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유리주 (5393896E+5) 2019. 3. 27. 오후 5:26:36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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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즐거운 정산◆jDmhYlxhUQ (2488101E+5) 2019. 3. 27. 오후 5:29:28이세떨의 퀘스트 시스템은 이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W'*/ 레이드 시에만 사람을 모집해서 진행합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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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성천주◆dq5OvhrImE (9114375E+5) 2019. 3. 27. 오후 5:57:36얍! 레스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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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니면 쾅하고?◆jDmhYlxhUQ (1932278E+5) 2019. 3. 27. 오후 5:58:48어서오세요 성천주!*'W'*/
천천히 써주세요!*'W'* -
18 강성천 - 프롤로그 (9114375E+5) 2019. 3. 27. 오후 6:17:01정신을 차려보니 이세계. 하는 전개는 흔하다면 흔하겠지? 하지만 그게 논픽션이라면 달라진다. 아무렴. 생소한 복식. 건축 양식. 그가 그런 방향으로는 문외한이지만 생소하기 그지없다. 포장되지 않은 길을 맨발로 걷자니 아프기 짝이 없었지만 새로운 풍경은 그러한 고통을 잊게하기 충분했다. 그래서였을까? 그가 등 뒤에서 찔러지는 감각을 눈치챈것은 한참이나 뒤의 이야기였다.
"응? 따라오라는거야?"
꼬마 안내인을 따라 간 장소는 마을회관으로 보이는 장소였다. 눈에 띄는것은 중앙에 위치한 정체불명의 액체과 고급진 재질의 주머니. 흐음? 마셔보라는 걸까? 독살? 그건 아니겠지. 건장해보이는 사내들도 존재하는걸 보면 나 하나를 살해하자고 이런 복잡한 일을 벌이진 않겠지.
"까짓거 죽기야 하겠어?"
그는 유리잔의 내용물을 들이키고는 주머니에 손을 뻗었다. 묵직한 감촉. 양손으로 힘겹게 꺼내니 보이는것은 척 봐도 범상치 않아보이는 대검이었다. 게다가 숙식이 무료라... 도대체 무슨 의도일까? 혜택이 너무나도 좋다. 그는 한줄기의 의심을 감춘채 미소 지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손을 흔들며 회관을 나서는 그의 중얼거림은.
"무거워..."
였다고 한다. -
19 성천주 (3716775E+5) 2019. 3. 27. 오후 6:30:52아, 스레주! 시간 나면 25동으로 신발 사러가도 괜찮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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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즐거운 정산◆jDmhYlxhUQ (1932278E+5) 2019. 3. 27. 오후 6:31:45>>18
(당신이 액체를 마시자, 빛이 당신을 감쌌다가 사라졌습니다)
(무기가 독특하군요!)
"오호라, 저런 거 만들어보고 싶군!"
"이 마을에 와서까지 의뢰하는 사람은 없어"
"힝..."
(힝구야. 무기상 주인은 약재상 주인의 말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앗 삐졌다.)
"이 정도 돈이면 잠시간은 지낼 수 있을 걸세"
"이 정도면, 잠시간은 쓸 수 있을 걸세"
(촌장은 당신에게 돈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건넸습니다.) (동으로 만들어진 동화같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편하게 지내다가게나! 언제나 다시 돌아와도 좋다네!"
(의외로 친절했습니다....)
[*귀속아이템- 성찬의 양손검(밤수호자)를 획득!]
[속성이 '빛'으로 정해졌습니다]
[25동과 15포인트 획득!] -
21 유주◆jDmhYlxhUQ (3249392E+5) 2019. 3. 27. 오후 6:35:52>>19 네!!!*'W'*/
???: 어서와라 이방인! 신발을 받고 싶으면 순순히 25동을 내놔라!!`W´(그거 아님)
캡틴: 그거 아니야....OWO -
22 성천주 (3716775E+5) 2019. 3. 27. 오후 6:36:24으음 물건 구입하는 레스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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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유주◆jDmhYlxhUQ (3249392E+5) 2019. 3. 27. 오후 6:38:38일상 중에 구입하셔도 좋고 독백으로 쓰셔도 좋아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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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성천주 (3716775E+5) 2019. 3. 27. 오후 6:39:40>>23 네넹! 25동이면 어느 정도의 물건을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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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유주◆jDmhYlxhUQ (3249392E+5) 2019. 3. 27. 오후 6:49:59>>24 옆 도시 이동값이 될 수도 있고 신발 한켤례를 살 수도 있고 여관에서 저녁 한 끼를 사 먹을 수도 있습니다!'W'/
때론 마술사에게 공연값을 지불할 수도 있죠!`W´+(유: 사악, 해..... -
26 강성천 - 독백 (3716775E+5) 2019. 3. 27. 오후 7:31:39회관을 나오자 발의 통증이 찌르르 울렸다. 어깨를 짓누르는 양손검의 무게는 그 고통을 배가 시키는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25동은 신발 값 하라고 준걸까? 그는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피식거리며 마을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가며 어느 가게에 들어섰다. 가죽을 전문으로 다루는지 이런 저런 가죽 제품이 눈에 보였고 간혹 철로 덧대어지거나 만들어진 물건도 보이거나 했나.
"혹시 25동 이내로 쓸만한 신발을 찾을 수 있을까요? 돈이 남는다면 단검 한 자루도 구입하고 싶네요."
그는 이계의 화폐 단위에 대한걸 몰랐기에 이렇게 질문하였다. 25동이 적은 돈이라면 헌신 한짝이 나오지 않을까? 반대로 많은 돈이라면 쓸만한게 나오겠지. 그는 불안감과 기대를 품은채 가게 주인의 행동을 주시하였다. -
27 성천주 (3716775E+5) 2019. 3. 27. 오후 7:32:56단검 한자루 추가 구매! 시도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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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유주◆jDmhYlxhUQ (3249392E+5) 2019. 3. 27. 오후 7:40:40얻 가게가 달라요;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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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성천주 (3716775E+5) 2019. 3. 27. 오후 7:42:13얻;; 그럼 신발만 구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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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유주◆jDmhYlxhUQ (3249392E+5) 2019. 3. 27. 오후 7:45:32네네! 'W'/ 배터리 부족&퇴근길이라 집에 도착하면 드릴게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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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성천주 (3716775E+5) 2019. 3. 27. 오후 7:47:30>>30 넹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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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셜록 (6758158E+5) 2019. 3. 27. 오후 7:58:47무언가 이상하다. 깨닫기 까지 얼마 걸리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이상하다는 것은 확실했다. 최소한 내가 아는 한 베이커가 주변에는 이런 오래된 것 같은 광장은 없었고 무엇보다 복식도 처음 보는 것들 뿐이었다. 마지막으로 조사하던 그 이상한 실종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잡았나 했더니 오히려 내가 실종되버린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음... 다시말해 그거구만! 이세계 소환? 이라는 건가!!"
아쉽게도 그런 종류의 소설이나 만화는 읽었던 적이 없지만 내 친구가 그런걸 좋아해 모르는 건 아니었다. 비현실적인 일이라고 말하기야 했었지만 그게 현실로 일어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적지않게 당황하면서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었더니 귀여운 아이들이 소매를 잡아끄는 것이 느껴졌다. 이쪽으로 오라는 듯 그들의 손에 이끌려 만난 것은 마을의 촌장이라는 자였다.
"담력도 탐정의 소양중의 하나!!! 첫 잔은 원샷!!!"
뭔지 모를때는 들이 받는것이 최고의 방식이니까!!! 목을 타고 넘어가는 감각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못마실 정도는 아니었다. 곧이어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았지만... 몇번을 꺼내보아도 아무런 물건이 나오지 않았다.
"저기, 아저씨? 이거 고장아니야? 고장이지!! 아니면 그건가! 내 추리력이 이미 무기수준이라는건가!!" -
33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8:03:11셜록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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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셜록주 (6758158E+5) 2019. 3. 27. 오후 8:05:04성천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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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8:08:05추리력이 무기..... 유쾌한 탐정이네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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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셜록주 (6758158E+5) 2019. 3. 27. 오후 8:27:22그야 탐정이라면 모든것이 무기가 되어야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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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8:33:40왓슨7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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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유리주 (0993046E+5) 2019. 3. 27. 오후 8:43:0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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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셜록주 (6758158E+5) 2019. 3. 27. 오후 8:44:47??? : 가라 왓슨 7세!! 브레이브버드!!!!
왓슨 7세 : ?????? -
40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8:46:23유리주 안녕하세요!
>>39 베이커가에서는 포X몬이 유행이라 합니다! (아님) -
41 유주◆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9:28:235퍼 남아서 다급하게 썼는데 배터리 꺼짐 실화...?OmO
다시 써올게요...;m; -
42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9:34:04>>41 아앗...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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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This is 정산!!!◆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9:54:53>>26
"워메!!"
(가게 주인은 성천의 등장에 화들짝 놀란 것 같습니다)
(방금 전까지 졸고 있었거든요)
"25동? 그러면 신발 하나가 전부여"
(25동으로 살 수 있는 신발을 찾는 듯 그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오호라, 편해보이는 가죽 신발을 찾아왔군요)
아이템 [편한 가죽신발]
걷기 편한 신발. 오래 걸을 때 좋다. 르노아 마을에서 가장 좋은 신발.
다른 도시의 것이 좋다면 나중에 팔아치워도 된다.
판매 가격은 20동.
[-25동]
[편한 가죽신발 획득!]
>>32
"허허허허. 우리 마을에 자주 오는 마술사를 보는 듯 허네 그려.."
(셜록이 아무것도 뽑지 못하는 걸 본 촌장은 허허 웃으며 말했습니다)
(셜록이 액체를 마시자, 빛이 셜록의 몸을 감쌌다가 사라졌습니다)
"무기는 이미 있잖은가!"
(무기상 주인이 셜록이 갖고 있는 지팡이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이 정도면, 잠시간은 쓸 수 있을 걸세"
(촌장은 당신에게 돈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건넸습니다.) (동으로 만들어진 동화같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편하게 지내다가게나! 언제나 다시 돌아와도 좋다네!"
(의외로 친절했습니다....)
(수상하지 않아오.. 정말로...)
[*귀속아이템- 셜록의 지팡이 획득!]
[속성이 '빛'으로 정해졌습니다]
[25동과 15포인트 획득!] -
44 유주ㅡ◆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9:55:52뀨*'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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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9:59:20성천이는 전재산이 날아갔습니다! 뀨!!!!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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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유주◆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9:59:56*'W'* 나중에 위키를 만들겠습니다! 거기에서 인벤토리 정리를 해주세욥!*'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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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10:02:06혹시 지금 서브 미션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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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유주◆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10:07:52>>47 넹!!!*'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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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10:09:32>>0 [강성천/슬라임 젤리를 모아주세요!]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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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성천주 >>0 첫 번째 (5280333E+5) 2019. 3. 27. 오후 10:10:36그런데 이 서브미션은 이렇게 다이스를 굴리는건가요?
.dice 1 10. = 10 -
51 유주◆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10:50:56>>50 찾는 내용의 레스를 적으시고 맨 마지막 칸에 다이스를 굴려주세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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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유주◆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10:53:03글자수 제한이 없다고 하더라도 퀘스트를 진행하는 내용의 레스는 반드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W; 여러분의 행동에 따라서 제가 정산을 하기 때문이에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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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강성천 - 서브 미션 >>0 첫 번째 (5280333E+5) 2019. 3. 27. 오후 10:55:52전재산을 털어 구입한 가죽신발은 확실히 돈 값을 하고 있었다. 방방 뛰어다니고 탭댄스를 춰도 발이 아프지 않았으니 말이다.(*당연합니다) 주변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아무렴 어떠랴. 그의 기쁨은 그정도로는 막을 수 없었다. '에바'라는 이름의 마을 꼬맹이가 그를 멈추지 않았다면 그는 새로운 흑역사를 갱신했으리라.
"흐음. 흐음. 요컨데 퀘스트로구나."
에바가 이해 못할 말을 중얼거린 그는 이내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 세계를 돌아다닐겸 이정도 부탁을 들어주는건 큰일이 아니다. 운이 좋다면 꼬맹이에게 용돈 정도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는 그렇게 보상이 무엇인지 듣지 않은채 마을 밖으로 달려나갔다.
"호오오오오..."
펼쳐진 숲과 평야. 뽀잉뽀잉 거리며 뛰어다니는 각양각색의 슬라임에 그에게서 감탄이 터져나왔다. 그러나 감탄도 잠시. 그는 슬라임을 베기 위해 밤 수호자-어느새 이름도 붙였다-를 뽑아들려다 멈칫했다.
"...무거워."
검이... 엄청나게도 무거웠다. 들고 휘두를수는 있지만 얼마안가 지치고 말겠지. 그는 밤 수호자를 다시 집어넣고는 시험삼아 근처의 슬라임을 손으로 잡아 꾹꾹 눌러대고 주물러댔다. 혹시나 나올까 싶어서 말이다.
.dice 1 10. = 8
"...진짜로 나오네."
//이렇게 나메칸에 쓰면 되나요? -
54 유주◆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10:56:48>>53 네네!!!*'W'* 그뤠이트!!!!*'W'*/ 총 세 번째 까지 적고 완료하는 레스를 적으시면 정산해드립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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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10:57:08>>52 질문이 잘못되었네요. 나메칸에 첫 번째, 두 번째를 적는건지 물어본거였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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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강성천 - 서브 미션 >>0 두 번째 (5280333E+5) 2019. 3. 27. 오후 11:03:22체육복 상의를 벗어 보따리 삼은 그는 그곳에 슬라임 젤리들을 넣고는 다음 사냥감(?)을 찾으러 달렸다. 조물대던 슬라임이 더는 젤리를 토해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물조물..."
웃통에 민소매 하나만 걸친 남성이 중얼대며 슬라임을 조물대는 광경은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었지만 그는 시선을 신경쓰는 성격이 아닌지라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dice 1 10. = 6 -
57 유주◆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11:05:31>>55 아 그거라면.. 서브미션 이름을 적고 그 옆에 첫 번쨰, 두 번째 적으시면 됩니다!
성찬의 경우엔...
>>0 [성찬/서브미션/슬라임 젤리를 모아주세요!]-첫번째
이렇게 되겠지요?? *'W'* -
58 베릴주 (6348326E+5) 2019. 3. 27. 오후 11:15:51안녕, 갱신! 프롤로그는 지금 써도 괜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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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강성천 - 서브 미션 >>0 세 번째 (5280333E+5) 2019. 3. 27. 오후 11:17:22.dice 1 10. = 9
"이걸로 마지막..."
마지막 희생물(?)을 조물거린 그는 가득찬 체육복 상의를 안은채 조심스레 마을로 향했다. 젤리로 가득찬 체육복 상의를 안고 뒤뚱거리는 모습은 구경거리로 충분해 남의 시선을 살피지 않는 그조차도 한참 뒤에(?)는 이건 좀 아닌가 싶어할 정도였다. 심호흡으로 새롭게 갱신된 흑역사를 내뱉으려 노력하며 다음에는 배낭을 사리라 다짐한 그는 주민들에게 묻고 물어 에바가 있는 약재상을 찾아왔다.
"여긴가..." -
60 강성천 - 서브 미션 >>0 세 번째 (5280333E+5) 2019. 3. 27. 오후 11:17:22.dice 1 10. = 5
"이걸로 마지막..."
마지막 희생물(?)을 조물거린 그는 가득찬 체육복 상의를 안은채 조심스레 마을로 향했다. 젤리로 가득찬 체육복 상의를 안고 뒤뚱거리는 모습은 구경거리로 충분해 남의 시선을 살피지 않는 그조차도 한참 뒤에(?)는 이건 좀 아닌가 싶어할 정도였다. 심호흡으로 새롭게 갱신된 흑역사를 내뱉으려 노력하며 다음에는 배낭을 사리라 다짐한 그는 주민들에게 묻고 물어 에바가 있는 약재상을 찾아왔다.
"여긴가..." -
61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11:20:07>>57 엇... 그렇군요 ;ㅁ; 그건 그렇고 2개가 작성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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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11:22:07으음 스레주가 괜찮으시다면 저 나메로 진행한걸로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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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성천주 (5280333E+5) 2019. 3. 27. 오후 11:22:30>>58 베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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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강성천 - 서브 미션 (1387648E+5) 2019. 3. 27. 오후 11:49:50"후우... 죽는줄 알았네."
아주 간만에 느끼는 수치사일지 무거움으로 인한 죽음일지는 그만이 알 것이다. 젤리를 받아드는 에바의 떪은 시선이 아직도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0 [강성천/슬라임 젤리를 모아주세요!]완료합니다! -
65 유주◆jDmhYlxhUQ (3972932E+4) 2019. 3. 27. 오후 11:51:50베릴주 어서오세요!*'W'* 프롤로그는 언제나 가능합니다!!
>>61-62 네네네;m; 제가 알려드리지 못한 사항이기 때문에.. ;m; -
66 유주◆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전 12:05:08아 헐.. 잠시 다녀올게요!!;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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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성천주 (2532078E+6) 2019. 3. 28. 오전 12:05:48>>66 일 보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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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유주◆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전 9:57:50어제 그리고 기절잠을... 0m0
집청소하고 올게요!'W'
오늘 휴무니까요!*'W'* -
69 성천주 (1011844E+5) 2019. 3. 28. 오전 10:59:31갱신합니다!
유리주 일이 잘풀리길 바라겠습니다. -
70 성천주 (1011844E+5) 2019. 3. 28. 오전 11:06:14일하러 가기전에 질문 올릴게요!
1. 캐릭터들은 자신의 속성력의 존재를 알고 다룰 수 있나요?
2. 빛속성 스킬로 물건의 색을 바꾸는 스킬을 얻는게 가능할까요? -
71 유주◆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전 11:24:29>>70
1. 나중에 스킬 배울 때 알게 됩니다! 'W'/ 지금은 무언가가 자신의 몸을 감쌌다가 사라진 정도로만 압니다!*'W'*
2. 나~중에... 스포일러도 아니니 밝힙니다! 연금술의 도시에서 획득 가능합니다!*'W'* -
72 정산!!!!!!◆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전 11:28:20>>64
"헐! 이렇게나 많이요!?!?"
(에바는 당신이 가져다 준 슬라임 젤리를 보면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흥흥흥.. 이것들은 아저씨가 가져요!"
(어라, 에바에게 성찬은 아저씨가 된 것 같군요.)
(에바는 몇 개의 슬라임 젤리를 고르더니, 성찬에게 건넸습니다)
"아무튼 고마워요!"
[*포인트 10 획득!]
[*20동 획득!]
[슬라임젤리-사과맛 획득!]
[슬라임 젤리- 사과맛]
슬라임이 만들어 내는 젤리다. 탱글탱글하고 조그맣다. 특이하게 바닥에 굴러 다녀도 흙이나 먼지가 붙지 않는다. 탱탱한 식감이 인기 만점. 좋아하는 사람도 제법 되는 모양이다. 영양은 글쎄…? 아이들이 좋아한다!
//정산 완료!!!'W' -
73 성천주 (1011844E+5) 2019. 3. 28. 오전 11:52:18연금술 도시인가요... 괴짜 연금술사... 하지만 색 바꾸기도 탐나는데...!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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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정산!!!!!!◆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후 12:01:53성찬주 어서오세요!*'W'*
후후후후후후후후... 과연 무엇을 선택할 거신가!!!`W´+(사악)(제일 나쁨 -
75 유주◆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후 12:03:14저는 점심 먹고 올게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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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성천주 (1011844E+5) 2019. 3. 28. 오후 12:12:08>>74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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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성천주 (1011844E+5) 2019. 3. 28. 오후 12:12:25'ㅁ'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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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하경주 (156387E+60) 2019. 3. 28. 오후 12:55:39경주랑 경주할래? 아니, 갱신이애오!
-
79 성천주 (1011844E+5) 2019. 3. 28. 오후 1:07:05하경주 어서오세요!
스레주!
1. 마을 밖의 나무 좀 빌려도 될까요? 벌목하려구요! (스레주 : 나가요 성천주)
2. 단검 구입해서 조각 좀 해도 괜찮나요? -
80 하경주 (156387E+60) 2019. 3. 28. 오후 1:31:24성천주, 안녕하세요!
-
81 유주◆jDmhYlxhUQ (4541223E+6) 2019. 3. 28. 오후 2:46:07갑자기 내일 출근일정 바뀌었요... ;m;
>>79
1. 슬라임과 (스포일러)의 원한을 받을지도 몰라요;W; MPC가 조각할 수 있는 나무 드릴게요;W;!!!!!!
2. 구매하고 나갔다 라고 독백을 쓰시거나 일상에서 구매하셔도 되는데... 단검... 35동이애오... OWO -
82 유주◆jDmhYlxhUQ (4541223E+6) 2019. 3. 28. 오후 2:47:00모두 반거워요!*'W'*
내일 출근할 때 쓸 거 사무실에서 가지고... 집으로... 가야죠...;m; -
83 성천주 (5290859E+5) 2019. 3. 28. 오후 2:48:26아앗... 단검 35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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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성천주 (5290859E+5) 2019. 3. 28. 오후 2:49:32출근이라니 ;ㅁ; 힘내세요!
-
85 유주◆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후 3:48:37집에 왔습니다! 음... 'W'
괜찮으면 일상으로 조각할 수 있는 걸 드릴까요?'W'? -
86 성천주 (8287143E+5) 2019. 3. 28. 오후 3:50:39>>85 아마 길게 하는건 7~8시 쯤부터 가능할 듯 하네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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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유주◆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후 4:01:27>>86 저도 집안일이 밀려서리....;'W'; 느긋하게 돌리셔도 괜찮다면 언제든 찔러주세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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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셜록주 (4308471E+5) 2019. 3. 28. 오후 7:03:14갱신합니다!! 드디어 내일이면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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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성천주 (27488E+55) 2019. 3. 28. 오후 7:52:11(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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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유주◆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후 8:05:55모두 어서오세요!!@W@
정신이 없네요@W@
성천주 죄송하지만 숲이나 광장에 있다는 형태로 선레 주실 수 있나요@W@!!! 빨래 널고 올게요! -
91 성천주 (27488E+55) 2019. 3. 28. 오후 8:11:14네네! 써오겠습니다!
-
92 강성천 - 백 유 (27488E+55) 2019. 3. 28. 오후 8:22:33그는 광장의 분수대에 걸터앉아 약재상의 에바에게 받은 돈주머니를 흔들어댔다. 20동. 자신이 신고있는 신발 값에 근접하는 돈이다. 간단한 부류에 속하는 노동으로 이정도로 많은(?)보상을 주다니 에바라는 꼬맹이는 부자란 말인가? 아니면 약재상이 돈이 되는 직업일까? 혹시 이 마을은 부자 마을이 아닐까?
"그럴리 없지..."
그는 고개를 뒤로 젖혀 헛웃음을 내뱉었다. 분수가 거꾸로 솟고 세상이 뒤집힌다. 거꾸로 보더라도 이질적인 풍경에 새로운 세계로 왔음을 실감한다. 잠시간 분수의 물방울을 맞으며 멍한 눈을 뜨던 그는 이내 몸을 일으켰다. 어차피 지구에는 미련이 얼마 없다. 그 조금이나마 남은 미련을 지우기 위해서는 즐겨야하지 않을까? -
93 유주◆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후 8:36:45"....... 어라....."
회색 후드 모자를 내린 금발머리 남학생은 광장의 분수대를 응시했다. 누군가가 거기에 앉아있다는 것을 알아챈 듯 절반만 감긴 그의 눈이 천천히 깜빡였다.
"저기....."
안되겠다고 생각했는지 그는 성천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곤 눈이 잠깐 커졌다가 다시 작아졌다.
"~~?"
남학생의 후드 안 쪽을 기어다니던 작은 슬라임 한 마리가 고개를 빼꼼 때밀었다. 그는 조용히 고개를 들어서 성천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혹시, ...... 이방인, 인가요...?"
검집에 담긴 그의 검은 지팡이 형태로 확실히 자신의 주인의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MPC쟝과 조우했습니다!*'W'* -
94 강성천 - 백 유 (27488E+55) 2019. 3. 28. 오후 8:49:23몸을 돌려 여관으로 돌아가려던 그의 귓가에 평화로움이 담긴 듯한 느릿한 음성이 들려왔다. 자신에게 하는 말이 아니겠지. 목소리를 외면하려던 그는 이방인이라는 물음에 고개를 돌려대었다. 후드를 쓴 졸려보이는 인상의 남성... 소년이라고 불러야할까? 후드 안쪽의 슬라임과 등에 맨 책가방이 인상적이었다.
"그렇지. 오늘 막 도착한 이방인이지. 보아하니 너도 이방인으로 보이는데 서로 자기소개라도 할까?"
그는 반가움이 담긴 미소로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었다. 나이는... 그다지 아저씨 소리를 듣기는 싫은지라 말해주지는 말아야지. 에바에게 들은 아저씨 소리가 떠올라 미소가 쓴웃음으로 바뀐다. 그건 그렇고...
"혹시 여기서는 여가시간에 할만할게 없을까? 보다시피 할게 없어서 말이지."
그렇게 말하곤 꺼져버린 휴대폰을 흔들어 보였다. -
95 백 유 - 성천◆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후 9:16:54"이제, 막....."
남학생은 무언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성천의 말에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자신은 이방인이 맞았다.
"백 유, 에요... 18살, 이고......."
느릿느릿 자신을 소개하던 옷 소매를 살짝 걷더니, 왼 손을 살짝 쥐어보였다. 그리고 오른 손으로 살짝 가리키곤, 손가락을 튕겼다. 다시 펼친 왼 손바닥 안에는 당신이 처음 볼 별 모양으로 포장 된 사탕이 놓여있었다.
"가끔, 르노아에.. 와서, 마술... 공연을, 하는.... 마술사, 에요.... ..... 여기, 오기... 전에.... 학교에서.... 마술, 공연을... 했거든요. .... 여기, 사람들, 에겐... [이방인], 이라고... 가명을, 대고, 있지만...."
느릿느릿 말하던 유는 휴대폰을 들어보인 성천에게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뜻 같기도 했다.
"여기, 에선... 할, 수 없으니까요... 이 쪽은, 크툴.. 루.... 에요... 예전, 에... 제, 옷을.. 마음에, 들어해서.. 같이, 다니고, 있어요... 절대, 로... 안 떨어, 지거든요."
"~~~~"
알 수 없는 옹알거리는 소리를 내던 크툴루는 다시 유의 후드 안 쪽으로 쏙 들어가버렸다. 아마, 그가 벗은 모자 안에 자리를 잡았을 것이다. -
96 강성천 - 백 유 (27488E+55) 2019. 3. 28. 오후 9:32:12어차피 할 일도 없었기에 그는 백 유라는 소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마술일지. 마법인지 모를 무언가로 사탕을 꺼내는 모습에서는 가벼운 감탄을 토해내었다. 판타지에서 마술 공연이 먹힌다는건...
"이 마을에는 마법이 흔하지 않은가봐?"
그렇게 궁금증을 던진 그는 소년의 크툴루 발언에 혼란스러운 낯을 보였다. 그 슬라임의 목소리를 들으면 SAN치가 깎이는거 아냐? 그런 아는 사람만 알 질문을 삼키며 꺼져버린 휴대폰을 집어넣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시간을 때울건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걸까? 으음 뭐가 좋을까...
"돈도 벌겸 나무라도 캐서 팔까... 마을 밖의 나무는 베어도 괜찮은거야?"
한참을 끙끙대던 그는 밤 수호자를 쓰다듬으며 그렇게 질문하였다. -
97 백 유 - 성천◆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후 10:08:08"마을, 마다... 달라요... 다른 도시, 에선.... 마법이, 흔하기도... 하고.... 마술, 공연... 은, 받은 것, 들을.. 다른, 마을이나, 도시에, 서... 팔면, 돈을 받을, 수도 있어, 서... 이거, 로 먹고, 살고, 있어요. 부탁, 을 들어... 주거나."
마술부원 된 자, 마술 하나 둘 쯤 하지 못해서 어쩌겠.. 아, 이게 아니었다. 유가 고개를 모로 갸우뚱 기울이면서 답했다. 그의 경험 상, 먹히는 도시가 있는가 하면, 아닌 도시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때 그 때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곤 했다.
"!"
"안, 된.. .대요"
크툴루의 날 선 반응에, 유는 고개를 천천히 가로저으면서 대답했다. 그리고, 성천을 바라봤다.
"아니, 면... 다른, 방법, 을 찾는, 건 어때.. 요? 도끼, 나... 톱이, 아니면, 잘, 안 먹힐, 수도, 있고....."
무언가 우물쭈물 하던 유가 성천을 조용히 바라봤다. 무언가 하려는 말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무언가 생각난 듯 자신이 메고 있던 가방을 내려놓았다.
"노숙, 할, 때, 쓰려고... 나무, 토막, 주웠는데... 조각, 할 수도, 있을... 정도, 에요...."
가방 안에 나무도 담는 건지, 그는 나무토막 두 개를 꺼내서 성찬에게 내밀었다. 그리곤 어딘가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더, 있었, 는데... ..... 크툴, 루가... 먹어, 버려서...."
"~~~~~"
"가, 간.. 간지.. 러워....! 히익...!"
자신에 대한 험답을 했다고 생각한 건지, 슬라임은 유의 몸 바로 위를 기어다녔다. 불만이 가득했나보다. 숨 넘어갈 듯 몸을 뒤틀며 웃던 유는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 휘청였다.
"이러, 다가... 죽을.. 지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인간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 법이다. 유는 휘청이다가 어찌어찌 다시 자세를 고쳐 잡았다.
"여, 기에...서, 쉬다가... 가도, 나... 쁘지는, 않... 아요...." -
98 강성천 - 백 유 (27488E+55) 2019. 3. 28. 오후 10:26:42케바케라는 걸까? 사고를 이으려던 그는 크툴루가 액체로 된 몸을 샤아악(?)거리자 흠칫 놀라버렸다. 안 된다... 인가? 슬라임이 반응한 것을 보면 영주님의 사유지라는 문제는 아닐테고 자연과 관련된 이유겠지. 숲의 주인이나 슬라임 킹 따위의 보스 몬스터(?)가 지키고 있을지도 모르니...
"그럼 관두도록 할까..."
그렇게 털어놓듯 중얼거리는 그의 눈 앞에 불쑥 나무토막 둘이 내밀어졌다. 팔라는건 아닐테고... 조각? 시간을 보내기엔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는.
"염치 불구하고..."
하고는 나무토막을 챙겨들었다. 슬라임은 이런것도 먹는가 하는 질문을 집어넣으며 감사 인사를 전한 그는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채 숨을 몰아쉬는 그에게 무언가를 꺼내 내밀었다. 뽀잉 뽀잉 거리는 사과맛 젤리.
"답례라기엔 뭐하지만... 이거라도 받아가지 그래? 오늘 온지라 이런거 밖에 주지 못하지만 말이야."
기브&테이크 라는거지. 빚지는건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렇게 말을 이으며 말이다. -
99 백 유 - 성천◆jDmhYlxhUQ (2458914E+5) 2019. 3. 28. 오후 11:08:25죄송합니다 성천주 제가 지금 트리거가 눌렸다고 해야 하나... 좀 상황이 안 좋아서.. 잠시 쉬았다 올게요...;m; 조금 뒤에 막레 드리겠습니다...
-
100 성천주 (27488E+55) 2019. 3. 28. 오후 11:09:16네네. 푹쉬시고 나중에 편할때 써주셔도 괜찮습니다!
-
101 성천주 (1662565E+5) 2019. 3. 29. 오전 9:23:34갱신합니다!
스레주 괜찮아졌나요...? -
102 유주◆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전 9:31:31울다가 잠들 줄은 몰랐네요...(흐릿)'m'
갱신하면서 막레 가져오겠습니다!*'W'* -
103 성천주 (1662565E+5) 2019. 3. 29. 오전 9:39:20>>102 쓰담쓰담쓰담. 'v'
-
104 유 - 성천◆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전 10:43:04"아니, 에요.. 다른, 것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다른 것들도 있었으니,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무엇을
"..... 젤리, 인가요"
자신에게 건네진 슬라임 젤리를 보던 유는 가만히 눈을 꿈뻑이다가 그것을 받아들었다. 그리곤 젤리를 한 입에 털어넣었다.
"젤리는, 역시... 맛있, 네요.."
"~~~~"
유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 가방을 고쳐맸다. 이제 슬슬 공연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당분, 간은... 저도, 이, 마을에... 있으니까, 저녁, 에.. 마술 공연, 보러... 와요."
낮에는 할 수 없었던지라, 저녁부터 가능했었지. 암. 그렇고말고.
[*나무토막을 획득했다]
[나무토막]-2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 토막. 조각하기 딱 알맞은 크기다.그런데 가끔씩 떠는 것 같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성천주!!!! -
105 유주◆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전 10:43:59>>103 *'W'*)/ (햅ㅡ삐)
저는 그럼 출근 다녀오겠습니다!! 일하기 시뤄...;m; -
106 성천주 (4044724E+6) 2019. 3. 29. 오전 10:45:40수고하셨습니다 스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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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성천주 (4044724E+6) 2019. 3. 29. 오전 10:46:11>>105 아앗... 출근... 다녀오세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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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성천주 (4044724E+6) 2019. 3. 29. 오전 10:46:37흰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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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하경 - 프롤로그 (4042603E+5) 2019. 3. 29. 오후 1:03:41현관문을 연 순간 하경은 낯선 세계로 전이되었다. 집 밖에 마을 광장이 있을 리는 만무하니 하경은 이곳이 집 밖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갑작스러운 일에 하경은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무슨 생각이 떠올랐는지 "아!"하고 말한다. 무슨 농담을 해야 하지?
"우리 집 문이 어디로든 문이었나?"
어디로든 문, 이세계! 이게 아니고... 우연히 타이밍이 맞아떨어졌을 뿐이었다. 어쨌든 하경이 온 곳은 낯선 세계였고, 두 번 다시 가족을 만날 수 없을 수도 있기에 하경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어떤 남자애와 여자애가 자신의 옷자락을 잡아당기는 것을 느꼈는지 하경은 아이들을 보고 묻는다.
"꼬마야, 무슨 일이야?"
하경은 아이들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서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아이들은 하경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데려가는 것 같았고, 하경은 갑작스런 아이들의 행동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해졌다. 그 후 아이들은 하경을 마을 회관으로 데려갔다.
"?"
아이들이 데려간 마을 회관에는 "르노아" 마을의 촌장님과 마을 사람들이 둘러 모여있었다. 하경이 그곳에 도착하자 촌장님이 환한 얼굴로 하경을 반겨주었다. 그리고 자신을 람각이라고 소개한 촌장님은 하경에게 액체를 마시고 주머니에 손을 뻗으라고 권한다.
"... 마실 수밖에 없겠지."
액체를 마시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한 하경은 침을 꿀떡 삼키고는 알 수 없는 액체가 담긴 컵을 들고 마시기 시작했다. 마실 만했는지 하경은 별 표정 없이 액체를 마시는 것을 끝냈다. 그리고 하경은 검은색 벨벳의 주머니를 향해 손을 뻗었다. 하경은 주머니 안에서 무언가가 잡히는 것을 느꼈다.
"붓? 그것도 커다란 붓이야."
주머니 안에서 하경의 손에 잡힌 것은 다름 아닌 커다란 붓이었다. 아무래도 이것은 하경의 무기인 모양이다. 커다란 붓을 손에 넣은 모습을 본 촌장님은 하경을 향해 환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그러고는 촌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르노아 마을은 이방인들을 잘 알고 있다. 마을의 여관에 언제든 와도 된다. 이방인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 감사합니다." -
110 하경주 (4042603E+5) 2019. 3. 29. 오후 1:03:46갱신하고 (슬쩍) 프롤로그 올려두고 가요.
-
111 성천주 (4044724E+6) 2019. 3. 29. 오후 1:11:57어서오세요 하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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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하경주 (4042603E+5) 2019. 3. 29. 오후 1:28:31성천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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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유주◆jDmhYlxhUQ (8504056E+5) 2019. 3. 29. 오후 2:13:10;
-
114 유주◆jDmhYlxhUQ (8504056E+5) 2019. 3. 29. 오후 2:14:24아나 왜 작성이니!`W´
갱신합니다*'W'*/
외근중이라 정산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m; 일상이나 서브 먼저 돌리셔도 됩니다 경주;m; -
115 하경주 (4042603E+5) 2019. 3. 29. 오후 2:47:15>>114 이런... 어장주,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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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하경주 (4042603E+5) 2019. 3. 29. 오후 2:54:27>>0 [하경/슬라임 젤리를 모아주세요!]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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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셜록주 (2656413E+5) 2019. 3. 29. 오후 5:50:0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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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성천주 (4304413E+5) 2019. 3. 29. 오후 5:51:3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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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하경주 (4042603E+5) 2019. 3. 29. 오후 5:55:26셜록주, 성천주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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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렛츠! 정산!!!◆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9:49:55>>109
"먹어도 죽지는 않으니 걱정 마시게ㅡ"
(촌장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빛이 경의 몸을 감쌌다가 사라졌습니다)
"오호ㅡ 붓이로군!"
"신기하구먼"
"저 자루가 가장 신기헌디?"
(마을 주민들은 웅성거리고 있습니다. 나갈까요?)
"이 정도면, 잠시간은 쓸 수 있을 걸세"
(촌장은 당신에게 돈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건넸습니다.) (동으로 만들어진 동화같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편하게 지내다가게나! 언제나 다시 돌아와도 좋다네!"
(의외로 친절했습니다....)
[*귀속아이템- 하경의 붓을 획득!]
[속성이 '빛'으로 정해졌습니다]
[25동과 15포인트 획득!]
//정산 끝!! *'W'* 서브미션은 성천주 레스를 참고해서 달아주시면 됩니다!*'W'* -
121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9:53:26미션은 스레주가 없어도 프롤로그마냥 작성하면 정산하는 방식이로군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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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하경주 (4042603E+5) 2019. 3. 29. 오후 10:02:42서브 미션에 관한 질문인데 슬라임이 토해낼 때까지 기다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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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렛츠! 정산!!!◆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0:18:27>>122 상관은 없지만 레스 마지막에 다이스를 굴리셔야 합니다'W'!
>>121 네!*'W'* 그래서 현실과 적절하게 퀘스트를 진행하시면 됩니다!*'W'* 정산은 제가 전부 몰아서 해드려요!*'W'* -
124 렛츠! 정산!!!◆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0:19:38맞다 모두 어서오세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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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10:32:47흠흠... 단검 값을 벌기 위해 미션을...! 아 혹시 보따리로 사용할 천의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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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렛츠! 정산!!!◆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0:39:54>>125 아예 보따리를 마을의 잡화 상점에서 팔고 있습니다!*'W'* 천이라면 옷감가게에서 30동에 팔고 있습니다 고객님!*'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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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10:41:51물가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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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렛츠! 정산!!!◆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0:44:30>>127 은근히 물가가 비싸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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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10:47:55다시 옷을 사용해야하는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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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10:50:00>>0 [강성천/슬라임 젤리를 모아주세요!]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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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10:51:49어...횟수 적는게 나메칸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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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렛츠! 정산!!!◆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1:03:41>>131 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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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강성천 - 서브 미션 >>0 첫 번째 (0419469E+5) 2019. 3. 29. 오후 11:07:33"뭔 물가가..."
그는 대장장이가 제시한 단검의 가격에 머리를 부여잡은채 앓는 소리를 내뱉으며 마을 밖으로 걸음을 옮겼다. 어차피 할 일도 없었고 밤 수호자에 비해 단검은 다용도로 쓰이기에 구입할 예정이었다. 한참을 걷고 나니 푸르른 자연에서 뛰노는 슬라임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 귀염둥이들 오빠의 손길이 그리웠구나!"
그는 음흉한 외침을 내뱉었고 슬라임들은 도망칠 뿐이었다. 그 와중에 샤아악 거리며 그를 위협하는 용기 있는 한 마리의 슬라임이 기특하기도 하여 그는 씨익 미소 짓고는 능숙한 손길(?)로 슬라임을 조물대기 시작했다.
.dice 1 10. = 6 -
134 강성천 - 서브 미션 >>0 두 번째 (0419469E+5) 2019. 3. 29. 오후 11:11:30그러나 요행은 한 번뿐. 그의 소문이 그새 슬라임들 사이로 퍼졌는지(?) 다음부터 만나는 슬라임들은 그의 외침을 듣는 족족 남김 없이 도망쳐댔기에 두 번째 슬라임을 잡는것은 한참 후였다.
"후우...후..."
.dice 1 10. = 4
거친 숨을 내뱉으며 슬라임을 조물대는 그의 미소는 필설로는 표현하지 못할 무언가(?)가 담겨있었다. -
135 렛츠! 정산!!!◆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1:19:51성천주... ;m; >>57 확인해주세요... ;m;
-
136 유주◆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1:20:09나메도 바꿔야겠군요!
-
137 강성천 - 서브 미션 >>0 세 번째 (0419469E+5) 2019. 3. 29. 오후 11:21:33.dice 1 10. = 2
"오늘은 좀 적은걸..."
자세히 파고들자면 어제의 수확이 비정상적인 셈이었지만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모를 그는 너무 자주 짜내서 저런가 싶어했다. 덧붙여서 수확량이 적다 하지만 그의 모습은 여전히 구경거리로 충분했다.
"에바야-! 오빠 왔다아아아!"
그를 바라보던 몇몇 마을 사람들의 시선이 약재상의 입구를 향하였다.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이들의 뜨거운(?) 시선을 느낄것이다. 아저씨라 부른 벌이다 꼬맹아. 그의 생각을 들여다본다면 이러한 내용이겠지. 속셈이 참 뻔하기도 하였다.
>>0 [강성천/슬라임 젤리를 모아주세요!]완료합니다! -
138 강성천 - 서브 미션 >>0 세 번째 (0419469E+5) 2019. 3. 29. 오후 11:22:35오 갓... 잊고 있었다... ;ㅁ;
-
139 유주◆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1:24:57;W; 다음부터는 잊지 말아주세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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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11:26:02그그... 스레주! 에버노트에 이걸 적는게 어떨까요 ;ㅁ;
나메 양식 : >>0 [캐릭터 이름/서브미션/슬라임 젤리를 모아주세요!]-첫번째 -
141 유주◆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1:26:43>>140 네네!*'W'*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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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11:29:02>>57을 확인하지 못 한 새로오신 분이나 저 같은 건망증러(?)를 위해 적어두는 거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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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11:31:49'V'☆ 무엇보다 양식이 있으면 복붙하면 되니 트러블 걱정도 없고...
편리해요! (???????) -
144 유주◆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1:35:25>>140
완료 쪽은 제가 적어두긴 했지만... 그렇게 할게요'W'
그렇지만 서브미션명 전체를 적어두지는 못합니다... ;m; -
145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11:39:10아아... 그리고 혹시라도 >>142-143 발언으로 상처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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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유주◆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1:43:13아뇨아뇨*'W'* 괜찮습니다!!!*'W'*
문제는.... 위키를 얼른 만들어야, 여러분이 인벤 정리를 하고 금액 확인도 하고(??) 포인트 확인도 한다는 건데... ;m; -
147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11:46:16;ㅁ; 위키... 힘내세요! (꼬옥)
-
148 유주◆jDmhYlxhUQ (9616451E+4) 2019. 3. 29. 오후 11:49:44흑흑 혐생님... 저에게 시간과 예산을... ;m;....
너무 피곤하기 떄문에 일단 쉬러 가겠습니다... ;m; -
149 성천주 (0419469E+5) 2019. 3. 29. 오후 11:51:47네넹... 푹 쉬세요! ㅇㅁㅇ
현생...ㅠ -
150 정산정산!!!◆jDmhYlxhUQ (4937743E+5) 2019. 3. 30. 오전 9:37:07>>137
"아저씨!!!!!"
(에바는 소리를 빽 지르며 외쳤습니다)
(약재상에는 에바 뿐이군요)
"이방인들은 다 개성 있나보구먼..."
(개성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밤에만 돌아다니는 이방인도 있으니까요)
(에바는 당신이 가져온 젤리의 갯수를 세더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지금은 이것들 전부가 필요해요!"
(그렇다는 말은?)
(에바가 무언가를 가져오는군요)
[*20동을 획득!]
[포인트 10획득!]
//정산 완료하며 출근 다녀오겠읍니다... 'm' -
151 성천주 (9176287E+5) 2019. 3. 30. 오전 11:01:07다녀오세요 스레주! ;ㅁ;
-
152 베릴 로차드 - 프롤로그 (9302159E+5) 2019. 3. 30. 오후 3:15:01분명 도서관에 있었는데. 도서관에서 절대 들릴리가 없는 소음에 베릴은 책의 내용을 요약한 수첩에서 시선을 떼어 고개를 들었다. 낯선 장소, 아니, 아예 다른 세계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까진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보이는 것이 낯선 복식과 건축양식, 그리고 마을 주변에서 통통 뛰어다니는 슬라임이니까. 예전에 이세계에 관한 창작소설에 이런 삽화가 있었는데. 베릴은 괜히 손등을 꼬집어본다. 아프다. 꿈은 아니구나.
"...?"
옷깃을 끌어당기는 아이들의 손길에 베릴은 잠시 아이들을 멀뚱히 바라보다 선뜻 아이들을 따라갔다. 그다지 나쁜 아이들로 보이지도 않으니까, 상관은 없겠지. 마을회관에 도착한 베릴은 벨벳 주머니와 액체, 그리고 촌장과 마을 사람들을 번갈아 응시한다. 베릴은 묵묵히 고개를 끄덕일 뿐이다. 속에서 들끓어오르는 호기심을 꾹꾹 눌러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르노아라는 마을, 촌장, 시작, 이방인. 완벽한 이세계로고? 베릴은 액체가 들어있는 잔을 쥐고 잠시 그것을 바라보다 아무런 의심 없이 잔을 들이켰다. 맛을 굳이 느껴보고 싶지는 않았는지 멈추는 기색 없이 부드러운 손길로 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보았지.
"..책이군요."
책이다. 베릴은 책을 이리저리 훑어보았다. 닳는 것을 막기 위해 모서리에 금박처리가 되어있었다. 책을 손으로 훑어본 베릴은 표지가 가죽이 아님에 의아한 기색을 보였다. 책 내용엔 무엇이 쓰여있을까. 베릴은 고개를 들어 촌장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감사를 표하듯 고개를 숙였지. -
153 성천주 (6262737E+5) 2019. 3. 30. 오후 4:08:36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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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성천주 (1812531E+5) 2019. 3. 30. 오후 6:44:5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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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정산정산!!!◆jDmhYlxhUQ (1707027E+5) 2019. 3. 30. 오후 7:32:14꺄아아아아 곧 있으면 퇴근입니다아아아악,!! *'W'*
집 가자마자 정산간드아아아ㅏㄹㄱ!!!*'W'* -
156 셜록주 (0949487E+5) 2019. 3. 30. 오후 7:43:07드디어 참여할 수 있게되었다... 우선 아직 바깥이니 9시쯤 다시봐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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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성천주 (1812531E+5) 2019. 3. 30. 오후 9:18:24뿜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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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강성천 - 독백 (1812531E+5) 2019. 3. 30. 오후 9:30:05"40동 이내로 쓸만한 단검 있나요?"
그는 마을에 있는 대장간에 들어와 그렇게 물어보았다. 가방 대용으로 쓸 보따리를 살지 단검을 구입할지 한참을 고민하였으나 불편함과 쪽팔림은 그의 심심함을 넘지 못했다. 아무렴. 아무런 오락거리 없이 그냥 잠들어버리는건 하루면 충분했다. -
159 성천주 (6318006E+5) 2019. 3. 30. 오후 10:12:45(데구르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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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유주◆jDmhYlxhUQ (5293901E+4) 2019. 3. 30. 오후 10:41:29살려주십시오 혐생님... 왜 퇴근했는데 일이 있는 것입니까...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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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성천주 (2902467E+5) 2019. 3. 30. 오후 10:54:46;ㅁ; 또르륵...
>>160 (토닥토닥) -
162 유주◆jDmhYlxhUQ (0528552E+4) 2019. 3. 31. 오전 12:17:05갱신하고... ;W; 내일 아침에 정산해드릴게요... ;W; 공모전 준비까지 하고 있다보니 이번 달이 조금 정신없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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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성천주 (5709123E+5) 2019. 3. 31. 오후 1:01:4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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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정산정산!!!◆jDmhYlxhUQ (754764E+57) 2019. 3. 31. 오후 7:14:58>>152
"이방인들이 다 개성 있구만!"
(촌장은 껄껄 소리내며 웃었습니다.)
(베릴이 액체를 마시자, 갈색 빛이 몸을 감쌌다가 사라졌습니다)
(흙냄새도 난 것 같습니다)
"책이라! 신기하구만!"
(무기상은 콧김을 내뿜으며 신기하다고 연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책은 처음 보는 모양입니다)
"이 정도면, 잠시간은 쓸 수 있을 걸세"
(촌장은 당신에게 돈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건넸습니다.) (동으로 만들어진 동화같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편하게 지내다가게나! 언제나 다시 돌아와도 좋다네!"
(의외로 친절했습니다....)
[*귀속아이템- 베릴의 책을 획득!]
[속성이 '땅'으로 정해졌습니다]
[25동과 15포인트 획득!]
>>158
"단검? 아. 있네만!"
(무기상은 씩 웃으며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무기상의 손에 단검이 들려있습니다)
"가격은 35동만 주게!"
(날강도다....!)
(무기상은 35동을 받았습니다)
[*35동을 잃었습니다!]
[단검을 얻었습니다]
[단검]
가죽으로 손잡이를 감싸고 튼튼한 끈으로 마감한 일반적인 단검. 이걸들고 입을 가린 채 숲에서 나타나면 완벽한 산적이 될 수 있다!
판매하면 28동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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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유주'W'◆jDmhYlxhUQ (754764E+57) 2019. 3. 31. 오후 7:15:53갱신해요'W'/ 야호! 정산 끝!!!!*'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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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성천주 (7466586E+5) 2019. 3. 31. 오후 7:29:04안녕하세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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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유주◆jDmhYlxhUQ (0528552E+4) 2019. 3. 31. 오후 10:01:26흑흑 집 최고입니다 ;w; 갱신해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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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베릴주 (7048268E+5) 2019. 3. 31. 오후 10:34:18갱신! 책의 내용은 뭐가 써있을까 궁금해지네 :3~ (베릴: (책이다)(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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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유주◆jDmhYlxhUQ (0528552E+4) 2019. 3. 31. 오후 11:10:59>>168 베릴주 어서오세요! *'W'*/
책의 내용은.... 후후후후... OWO
조사 레스를 쓰신다면 조금씩 해독하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W' -
170 베릴주 (7048268E+5) 2019. 3. 31. 오후 11:36:57핫 조사레스....조사레스도 >>0을 붙이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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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성천주 (5191195E+6) 2019. 4. 1. 오후 12:29:4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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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유주'W'◆jDmhYlxhUQ (0380277E+5) 2019. 4. 1. 오후 12:47:38>>170 독백으로 조사하셔도 됩니다!*'W'*
갱신해요!'W'
모두 어서오세요!!!*'W'* -
173 성천주 (5191195E+6) 2019. 4. 1. 오후 12:53:47안녕하세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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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유주◆jDmhYlxhUQ (7516103E+5) 2019. 4. 1. 오후 5:50:38드디어 퇴근한 유주입니다!*'W'*
맞다! 오늘 만우절이지요?OWO -
175 성천주 (2655962E+5) 2019. 4. 1. 오후 7:52:53퇴근 축하해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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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유주◆jDmhYlxhUQ (7516103E+5) 2019. 4. 1. 오후 9:57:31늦게 발견했따.. ;W; 반갑습니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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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유주◆jDmhYlxhUQ (3937839E+4) 2019. 4. 2. 오전 9:55:50갱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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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성천주 (009535E+60) 2019. 4. 2. 오전 10:52:5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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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유주◆jDmhYlxhUQ (3937839E+4) 2019. 4. 2. 오전 11:25:27어서오세요 성천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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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유주◆jDmhYlxhUQ (3937839E+4) 2019. 4. 2. 오전 11:26:19저는 점심을 먹고 오겠습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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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성천주 (952937E+57) 2019. 4. 2. 오전 11:43:19다녀오세요!
...저는 다시 일을... -
182 베릴 로차드 >>0 서브미션, 여우 인형을 찾아주세요! (041743E+59) 2019. 4. 2. 오후 4:41:54베릴은 책을 가만히 손으로 쓸어본다. 서늘하니 손가락에 달라붙는 느낌이 없으니 가죽은 아닌 것 같다. ..아닌가? 베릴의 고개가 모로 기울여졌다 다시 돌아온다. 매끄럽게 넘어가는 듯 하면서도 어느 순간 손에 진득히 달라붙으니 대체 이것이 무슨 재질인가 싶은 것이다. 천도 아니고, 가죽도 아니다. 그렇지만 가죽처럼 어느 순간 진득하며 단단한 느낌은 드는 것이 오묘하다. 베릴은 한참동안 책을 이리저리 살펴보다 페이지를 넘겨본다. 책 넘어가는 소리가 경쾌했다. 적어도 그의 귀에서는. 내용이 무엇이 있을까 살펴보던 베릴은 고개를 내린다.
작은 아이가 보였다. 쥬나라는 아이던가? 문득 여관에서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약재상의 딸이라고 언뜻 들었을 뿐이다. 그 마저도 귀동냥이었지만. 아이는 인형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쥬나 양."
베릴은 무릎을 굽혀 쥬나와 시선을 맞추려 했다. 그의 차가운 무표정 사이로 거절이 나올 것 같았지만, 정작 그는 "소중한 친구가 숲 속에서 기다릴지도 모르니, 제가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라고 부드럽게 타일렀다지. 숲이라고 했나? 베릴이 시선을 떼곤 숲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갔다지.
인형이 어디에 있을까?
.dice 1 100. = 33 -
183 베릴 로차드 >>0 서브미션, 여우 인형을 찾아주세요! (041743E+59) 2019. 4. 2. 오후 4:43:39아 미쳤나봐..먼저 신청레스 쓴 페이지 있는데 신청 받은 뒤에 바로 올릴 페이지랑 헷갈렸어...스루해도 좋아..ㅠㅠ (쥐구멍 쏙)
>>0 [베릴 로차드/서브/여우 인형을 찾아주세요] 신청할게.. -
184 성천주 (8030278E+6) 2019. 4. 2. 오후 5:49:36으아... 현생! 갱신합니다!
여우 인형은 메인 미션 수행후에 가능.... -
185 성천주 (8030278E+6) 2019. 4. 2. 오후 5:50:13그리고 혹시 있을 스레주와 베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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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베릴주 (041743E+59) 2019. 4. 2. 오후 5:55:23안녕~ 어라. 메인 미션은 프롤로그가 아니었어..? 프롤로그 미션에 메인 미션이라 써있길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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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성천주 (8030278E+6) 2019. 4. 2. 오후 5:56:45>>186 다른쪽 미션에는 프롤로그 미션 수행후라고 되어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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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성천주 (8030278E+6) 2019. 4. 2. 오후 5:57:38아마 스레주가 현생에 치여서 메인 미션을 못한게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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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베릴주 (041743E+59) 2019. 4. 2. 오후 5:58:06>>187 내가 많이 실수했네~ 주의깊게 읽지도 못하고 실수만 해대고 대체 뭐하는거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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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성천주 (8030278E+6) 2019. 4. 2. 오후 5:59:25>>189 햇갈릴 수 있지! :)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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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베릴주 (041743E+59) 2019. 4. 2. 오후 6:02:36>>190 88...앞으론 더 조심해야겠다...
일단 일 좀 하고올게..ㅠ...ㅠㅠ..하기싫어...힝이야.. -
192 성천주 (8030278E+6) 2019. 4. 2. 오후 6:04:04일...ㅠ 포옹받고 힘내!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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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성천주 (0561208E+6) 2019. 4. 2. 오후 9:09:27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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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유주◆jDmhYlxhUQ (4542936E+4) 2019. 4. 3. 오전 12:42:24세상에!! 혼란이.....!!
여우인형 메인미션 프롤로그 맞아요!!!;W;!!!!!!!!!!!!!!!!
지금은 시작이라 프롤로그=메인입니다!!!;W;!!!!!!!!!!!!!!!!!!!!!!!!!!
아무튼 갱신합니다! *'W'* -
195 유주'W'◆jDmhYlxhUQ (2144451E+5) 2019. 4. 3. 오전 10:52:06situplay>1552831244>172-173
의 내용에 따라, 이 이세떨은 모든 설정을 뜯어고치고 새로 리메이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전달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새로운 스레로 찾아뵙겠습니다. -
196 성천주 (2559408E+6) 2019. 4. 3. 오전 11:09:47오 갓... 알겠습니다 스레주! 짧게나마 즐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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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하경주 ◆c7RRgVSB0c (4314921E+5) 2019. 4. 3. 오후 1:14:06이런, 복귀하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스레주님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하경의 시트를 하이드할 수 있을까요? 시트 재활용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을 위해서 하이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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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베릴주 (9815525E+5) 2019. 4. 3. 오후 1:31:54음... 잘 알았어. 짧은 시간동안 즐거웠어! :>
..이런 질문이 실례겠지만 혹시 이 시트를 리메이크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아직 튜토리얼과 서브미션을 포함해 두 번밖에 사용하지 못했고. 역시 친목이나 그런 문제로 불가능하려나.. -
199 유주'W'◆jDmhYlxhUQ (4542936E+4) 2019. 4. 3. 오후 6:35:55리메이크 사용은 가능합니다!*'W'*/
문제는 제가 시트스레를 세웠을 때의 비밀번호가 기억 나지 않아요...;m;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
200 유주'W'◆jDmhYlxhUQ (4542936E+4) 2019. 4. 3. 오후 7:12:07모두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번을 찾는대로 경의 시트를 하이드 처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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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유주◆jDmhYlxhUQ (4542936E+4) 2019. 4. 3. 오후 8:44:36언제 리메이크가 완료될지는 모르겠으나, 최대한 빨리 찾아 뵙는 걸 약속드리겠습니다!'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