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2737731>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74. G.U.G (1001)
Going·Under·Ground◆YdCzFQd4qI
2019. 3. 16. 오후 9:02:01 - 2019. 4. 1. 오후 3: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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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oing·Under·Ground◆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02:01※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정확한 사유 없이 갱신이 없어 동결된 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시트 하차 처리 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4-1. wix웹박수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https://goo.gl/whke5S 를 써주세요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56:59그리고 올린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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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1:57:25대체 저는 무엇을 본 것이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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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58:21◐▽◐ 그...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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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전 12:03:30.....(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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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전 12:05:23큭... 그래요... 유민주는 제가 혼자 1000도 1001도 1도 먹는 것을 보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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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전 12:07: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과연...! 드시고 싶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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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라이나주 (0359232E+5) 2019. 3. 17. 오전 12:08:50이번판 제목은...
어여 거그는 아니여 거그는 -
8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전 12:18:30그...그냥.. 여러분이 드시지 않길래 제가 먹었습니다...헤헤...
거그...(정신이혼미해진다짤(? -
9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전 12:19:03서하선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마시멜로]서하선
R[점프!]서하선
Secret[I LOVE YOU]서하선
UR[2주년 기념]서하선
SR[동그란 무지개]서하선
SUR[화면 너머로]서하선
SR[동그란 무지개]서하선
SR[인어]서하선
SSR[벚꽃이 지던 날]서하선
N[정장]서하선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오랜만에 진단 돌려보네요 :3 시크릿 카드라니... 오오... -
10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전 12:21:22아..아닛...저...무슨 혜자 가챠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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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전 12:22:09오늘의 가챠 완전 혜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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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전 12:37:24저거 지르려면 얼마나 써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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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유성주 ◆pc56Zy/gs6 (5573413E+5) 2019. 3. 17. 오전 12:37:30임유성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부활절]임유성
SSR[비 오는 날의 귀갓길]임유성
UR[스케치북]임유성
R[노을 진 언덕길]임유성
SR[모래성]임유성
SR[모래성]임유성
R[플라네타리움]임유성
SSR[금색의 시계탑]임유성
R[일상]임유성
N[유카타]임유성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음... 유카타.. -
14 유성주 ◆pc56Zy/gs6 (5573413E+5) 2019. 3. 17. 오전 12:40:07그러고보니 플라네타리움은 보스전용 필드에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주인공 파티가 방에 입장하면 플라네타리움이 팟 하고 켜지고,
어둠에 가려져있던 보스가 보인다던가. -
15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전 12:44:02금색의 시계탑도 뭔가 보스필드라는 느낌이네요 :3
>>12
평범하게 2500 모카주얼이면 됩니다(???? -
16 라이나주 (0359232E+5) 2019. 3. 17. 오전 12:46:08해보니까 저도 궁금!
라이나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우울]라이나
N[유카타]라이나
UR[괜찮아]라이나
N[산책]라이나
SR[우울]라이나
SSR[좀비]라이나
SR[스팀 펑크]라이나
SR[놀이공원]라이나
UR[2주년 기념]라이나
UR[할로윈]라이나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
17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전 12:47:012500 모카주얼...!! 3만원쯤 하나요?! (아님) 아...아니..근데 다들 완전 혜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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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전 12:49:37오... 이나도 혜자가챠...
>>17
첫 충전 혜택! 초회한정 1+1 이벤트 진행중! 지금이라면 3만원으로 5000 모카주얼 입수 가능!!
매일 로그인시 30 모카주얼을 주는 3개월 패키지도 잊지 마세요!
한정 코스튬과 모카주얼을 한꺼번에! 한정 패키지 곧 출시 예정(????? -
19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전 12:52:41강유민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인어]강유민
R[딱히 널 기다린 건 아냐!]강유민
UR[스케치북]강유민
UR[세계정복]강유민
SR[마피아]강유민
SSR[벚꽃이 지던 날]강유민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강유민
N[세일러복]강유민
N[검은 타이츠]강유민
SR[인어]강유민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뭔가 중간에 고문 선생님의 옷장이 보이는데...(흐릿) 그리고..15000원인가요! 2500주얼! 혜자로군요! -
20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전 12:55:02세일러복... 검은...타이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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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름 없음 (8750153E+5) 2019. 3. 17. 오전 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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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전 1:07:03.....뭔가 매우 맛있어보이는 모습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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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전 1:15:49머...먹으면 안돼요...(???
으으 저어는 이만 가볼개오.. 다들 잘자오! -
24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전 1:19:56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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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라이나주 (0359232E+5) 2019. 3. 17. 오전 1:44:47늦게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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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전 2:02:19유민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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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라이나주 (0359232E+5) 2019. 3. 17. 오전 2:12:52잘자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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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강유민-훈련 (353) (5579444E+5) 2019. 3. 17. 오전 11:32:14>>0
어제의 일이 유민에게 있어선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상태였다. 대체 어제의 일들은 무엇일까. 제 3연구소의 EMP는 무엇이며 콜드케이스를 떠올리는 그 일은 무엇일까. 마치 자신들이 누군가의 손에 놀아나고 있었다고 생각하며 그는 표정을 찡그렸다.
어제의 일 자체가 그 전파라는 것과 EMP를 실험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일단 그것은 그것. 이것은 이것이었다.
일단 자신의 노화에 대한 이론을 확실하게 세우고 그것을 수식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계속해서 볼펜을 움직였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조금이라도 더 강해지는 것이었다.
자신이 원하는 낭만.
그것을 위해 그는 힘을 갈구했다. 더욱 더 강한 힘을...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29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2:49:34힘세고 강한...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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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13:15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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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2:28:19유민주는 밖에 나가서 외출을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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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2:35:21느아아 재갱임다 :3
다녀오세요 유민주 :) -
33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6:14:42조용한 주말이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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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6:34:11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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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6:35:43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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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6:41:38안녕하세요!! 캡틴!! 영화를 보고서 이제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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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6:44:38오오... :3 어떤 영화 보셨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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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6:46:01이스케이프 룸이라고 해서... 얼마전에 나온 영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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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6:54:25오오... :3
저어는 빨리 5월이 되엇스면 조켓서오... 명탐정 피카츄 빨리 보고싶다 갸아악(??? -
40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6:59:02그러고 보니 그 영화도 나오는군요...!! 그 영화는 평을 보고 재밌다고 하면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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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7:08:03저어는 일단 피카츄가 나오니까 무조건 한 번은 보러 갈려구요 :3 목소리가 데드풀 아조씨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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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7:11:21그렇기에 더 와일드하지 않나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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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다빈주였던 시체 (7692303E+5) 2019. 3. 17. 오후 7:14:21ㅇ>-<.....
갱신합니다...(퀭 -
44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7:18:34다빈주 어서와요 :)
아아니 또 앗하는 사이에 7시가 한참 넘었네요... ;ㅁ;
8시까지 출석체-크 해볼게요!!! -
45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7:22:03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유민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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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7:26:12다녀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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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7:54:41식사를 마치고 유민주가 체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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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다빈주였던 시체 (8107706E+6) 2019. 3. 17. 오후 7:58:04체...크..? 아직도 퇴근 중이지만요...(흐릿)
제발 집에 보내줘..(퀭 -
49 다빈주였던 시체 (8107706E+6) 2019. 3. 17. 오후 7:58:51퇴근만 1시간째랍니다...(흐릿) 분명 퇴근하고 나온 건 6시 반이었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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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8:00:36....다..다빈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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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Капитан◆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8:02:37다..다빈주... ;ㅁ;
일단 두 분이신가요... 음... 그러면 오늘은 가볍게(?) 가보죠! -
52 가볍게 가볍게 둥실둥실~(?◆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8:07:34소란스러웠던 정기 소집일이 지나갔습니다. 어제의 흐린 하늘과 대비되는 맑은 하늘, 산뜻한 공기. 약간의 쌀쌀함과 함께 찾아온 봄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야외활동을 해도 좋겠고, 아니면 실내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도 좋은 주말이네요. 그런 지금,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써주세요 :3 길게 서술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되고... 뭐 그렇슴다...(? -
53 다빈주였던 시체 (9809079E+4) 2019. 3. 17. 오후 8:08:08야호 드디어 집이아...!!! 금방 써옻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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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가볍게 가볍게 둥실둥실~(?◆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8:08:57오오 축하해요 다빈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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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8:09:25집에 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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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8:10:37어제의 일이 끝나고 그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런저런 생각할 것이 보통 많은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 끝에 있는 찝찝한 느낌. 그 자체를 이겨내고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부실에 있는 그는 당장 해야 할 일은 끝냈기도 했고, 능력을 연구하는 것도 오늘치는 전부 끝을 냈기에 더 볼 생각은 없다는 듯 편하게 의자에 앉아있었다.
바로 옆에 있는 기타 케이스에서 기타를 꺼낸 그는 조용히 그것을 잡고 눈을 감고 연주를 시작했다.
잔잔하면서도 고요한 멜로디. 그 멜로디가 부실 안에 조용히 울리고 있었다. -
57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8:10:49"이런 날 좋아~"
나는 침대 위에 뒹굴 굴렀어. 으음... 내일 학교라는 게 너무 슬프잖아~ 뭐 어때~ 응응.
"이대로 그냥 자고 싶다~"
분명 잘 수 있겠지~
//자취방에서 뒹굴뒹굴 다빈쟝이애오:3 -
58 가볍게 가볍게 둥실둥실~(?◆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8:21:13>>56
부실 안에서 기타를 연주하던 당신의 귀에 기타 소리와는 다른, 무언가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딱딱한 바닥에 가벼운 플라스틱이 떨어지듯, 타탁하는 소리와 뒤이어 가벼운 무언가가 떨어지는 듯한 소리.
바로 뒤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들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57
자취방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던 당신의 시야에 낯선 물건이 잡혔습니다. 침대 위에 원래는 없었던 것이 있는 듯한… 그런 위화감을 느낄 무렵 당신은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상하게 점점 무거워지는 눈꺼풀과, 원래는 없었던 침대 위의 무언가. 너무나도 졸리지만 확인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할까요?
-
59 다빈 (6651872E+5) 2019. 3. 17. 오후 8:23:21"어라아....~"
이건 뭐지.. 근데 엄청 졸린데... 어어....~
"못 보던 건데...~"
나는 능력을 사용해서 들어올렸어. 졸리기 시작한 게 걸려..~ -
60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8:23:57".....?"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에 그는 잠시 기타 연주를 멈추었다. 대체 뭐지? 무슨 소리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그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서 기타를 기타 케이스에 집어넣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바로 뒤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들리고 있다면 바로 뒤에 뭔가가 있다는 거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그것의 정체를 확인하려고 했다. 그곳에 비추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그는 아직 알 수 없었다.
"후후. 뭐 어때. 이상한 것만 아니면 되는 거 아니겠어?"
//그리고 이상한 것이었다고 한다..(??) -
61 가볍게 가볍게 둥실둥실~(?◆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8:31:38>>59
능력을 사용해서 들어올린, 침대 위의 무언가는… 작은 인형이었습니다. 불에 그을린 자국이 인형의 절반을 뒤덮고 있는… 잘 보니 유명한 게임의 전기쥐 캐릭터 인형이군요. 인형이었던 것, 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당신은 졸음과 싸워가며 인형을 들어올렸습니다.
그 순간, 당신이 의도하거나 조종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형은 그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졸음이 더욱 격하게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감기는 눈꺼풀을 들어올리기가 더욱 더 힘들어집니다. 결국 당신은 눈을 감고, 의식은 저 아래로 멀어져 갑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요? 어쩌면 아주 잠깐의 시간이 흘렀을 뿐일지도 모릅니다.
조금 전과는 다르게 졸음이 싹 달아나 당신은 눈을 뜨게 됩니다. 이상한 경험이었네요. 그러고 보니 자기 전에 봤던 인형은 아직 있는 걸까요?
>>60
천천히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 있던 것은… 작은 인형이었습니다. 불에 그을린 자국이 인형의 절반을 뒤덮고 있는, 자세히 보니 유명 게임의 캐릭터 인형입니다. 전기쥐라고 하던가요? 하지만 불에 그을려서 더 이상 인형이라고 부르기 미안할 정도네요.
그런 인형이 위로 올라갔다 아래로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제자리 뛰기를 하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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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8:33:21.....어째서 인형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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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8:34:47".....? 뭐야? 이거?"
인형? 아니 그 전에 왜 인형이 반복을 하고 있는 거야?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어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혹시 염력을 사용하는 후배가 장난이라고 치고 있나 싶어서 그는 주변을 잠시 바라보았지만 특별히 눈에 보이는 그런 것은 없어보였다.
아무튼 저것을 그냥 두기도 애매했기에 그는 별 생각없이 그 인형을 잡으려고 했다.
"후후. 뭔가 장치라도 있나?"
일단 확인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만약에 잡는다면 인형의 곳곳을 살펴볼 생각이었다. 어쩌면 인첨공이기에 나온 신기한 인형일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
64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8:35:34엗 전기쥐..!!!! 전기쥐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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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라이나주 (0359232E+5) 2019. 3. 17. 오후 8:35:47갱시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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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가볍게 가볍게 둥실둥실~(?◆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8:36:12이나주 어서와요 :)
이벤트 중인데 참가하시겠어요? -
67 가볍게 가볍게 둥실둥실~(?◆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8:42:14>>63
인형은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잡혔습니다. 애초에 자아가 없는 인형이니 당연하겠죠. 인형을 잡아서 구석구석 살펴봐도 인형에 따로 장치가 되어있지는 않았습니다. 인형 안에 무언가를 설치하기엔 인형이 너무 작았고, 꾹꾹 눌러봐도 안의 솜뭉치만이 느껴질 뿐입니다. 실이 달린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인형을 잡는 것과 동시에 당신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막연한 느낌이었지만 무언가… 무언가가 이상했습니다.
마치 주변이 송두리째 바뀐 것 같은 위화감, 막연한 불안함이 엄습해옵니다. ...착각일까요? -
68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8:43:28"와아아...~ 전기쥐...~~"
나는 반 쯤 불에 그을린 전기쥐 인형을 가만히 바라봤어. 그리고 손가락을 움직였지.
"피카츄가 통통 튀네에...~ 근데 왜 이렇게 상태가 심할까...~" -
69 가볍게 가볍게 둥실둥실~(?◆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8:44:17>>68
엩... 다빈주.. 레스를 잘못 읽으신거 같아오...(흐릿 -
70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8:50:07"어라. 뭐지?"
인형에는 특별히 보이는 것이 없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대체 왜? 역시 염력이라도 쓰는 누군가가 있나?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인형을 테이블 위에 놓아두었다. 그리고 잠시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막연하게 느낀 그 이상한 느낌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다시 주변을 바라보았다.
"...뭐일까나. 이 느낌은. 후후."
무언가 이상한 느낌은 대체 무엇일까. 착각인 것일까. 일단 그는 이 불안한 기운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둘러보았다. 무언가 변한 것이 있나?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가 장난(?)을 치는 것이 있나? 그런 것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어서 오세요! 이나주! :) -
71 이름 없음 (9809079E+4) 2019. 3. 17. 오후 8:50:28앗 잘못 읽었다...;ㅁ; 일다안.. 금방 써올개오..!!! 왜때문에 유민이 반응을 다빈이 반응으로 착각한 것이지..!!!!!(쾅
-
72 가볍게 가볍게 둥실둥실~(?◆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8:52:14>>71
네네 천천히 해주세요!! :3 -
73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8:52:53"으응~?"
피카츄다아~ 피카츄~ 왜 빙글빙글 돌고 있니, 피카츄야...~ 나는 조용히 떠오른 피카츄를 바라봤어. 흐으음...
"그런데....~"
뭔가 졸린데에....~ 엄청 졸려... 위험해...~
"헛. 자면 안돼지..~ 안 돼~"
고개를 휙휙 돌려, 잠에서 깬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아 맞다. 피카츄 아직 있나..~?
//면목이 없습니다..(쾅 -
74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8:57:51이 이벤트는 명탐정 피카츄를 보고 싶어하는 캡틴의 내면이 드러난 것이 분명하다. (??
-
75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8:58:12명탐정 피카츄... 재밌을 것 같아요..
앗 이나주 어서오세요! -
76 가볍게 가볍게 둥실둥실~(?◆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9:01:03>>70
주변을 둘러보자 아까와 다른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금 전,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을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창 밖에서 주황빛이 비쳐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짙은 저녁노을이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인형 하나를 잡는 데에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던 걸까요?
어쨌든 당신의 시야에 잘 아는 사람이 한 명 들어옵니다. 행정직 부사수 후배군요.
>>73
빙글빙글 돌던 전기쥐 인형은 어느 새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잠깐 눈을 감았다 떴을 뿐인데 주변이 이상했습니다. 어느 새 당신은 자취방이 아닌 부실에 있었습니다. 창 밖에서는 주황빛이 비쳐 들어오는 걸로 봐서, 노을이 지는 저녁 시간대…인 것 같네요. 언제 부실로 온 걸까요?
갑자기 부실로 이동한 당신의 시야에 잘 아는 사람이 한 명 들어옵니다. 같은 저지먼트의 선배, 행정직 사수 선배네요.
//드디어 둘이 만났군요 :3 그리고 갸악 들켯서(?????
아아무튼 실수할수도 있죠! 저어도 많이 하는 걸요! 괜찮아요 다빈주 :) -
77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9:04:37"......?"
잠깐만. 지금 시간이 노을이 지는 시간이었나? 그런 생각을 하며 유민은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뭐야. 뭐. 지금 대체 뭔데? 영문을 알 수가 없어 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곧 문이 열리고 곧 다빈의 모습이 보이자 그는 손뼉을 탁 치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뭐야. 후후. 후배 군. 부실에 있었어? 방금 그 인형. 후배가 장난친거지? 그렇지?"
그럼 그렇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웃으면서 다시 의자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그는 태연하게 다빈을 바라보면서 바로 질문했다.
"후후. 후배 군. 그래서 무슨 계획으로 이렇게 장난을 친거야? 그냥 놀래켜주기 위해서?"
//그리고 이것은 몰래카메라라고 확신하는 유민이..(?? -
78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9:06:56"어라아...~"
내 눈 앞에 있는 사람은... 아. 유민 선배다.
"안녕하세요~ 선배~"
손을 흔들며 인사하다가 선배의 말에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어라...~ 왜 제가 부실에 있죠~? 분명히 방금 전까지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내가 왜 부실에 있는 걸까나..~ 선배의 말 뜻도 모르겠고~ 음음~
"저는 모르는 일이에요~ 무엇보다...~ 방금 전까지 자취방에 있었으니까요~"
생각해보니 잠옷 입고 뒹굴거리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
//생각해보니 다빈쟝... 잠옷 차림이었으면 큰일날 뻔....(tmi.다빈의 잠옷은 팬더 잠옷이다.) -
79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9:12:19잠시 일하고 올게요;ㅁ;
-
80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9:12:57어어...다녀오세요...!!
-
81 그리고◆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9:17:52서로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문득 눈치채게 됩니다.
저녁 시간의 학교 치고는 바깥이 너무나도 조용했습니다.
부실 안에 배치된 가구들도 어쩐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원래 있었던 자리가 아닌 느낌입니다.
여기는 정말 여러분이 알던 그 부실이 맞는 걸까요? 불안함이, 묘한 위화감이 고개를 듭니다.
그런 여러분의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어느 새 테이블 위에 올라간 그을린 인형 하나.
그리고… 테이블 너머 소파에 앉아 눈을 감고 있는 소녀였습니다.
언제부터 거기에 있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던 걸까요?
다이스 1 100 굴려주세요
//아앗 다녀오세요 다빈주!! -
82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9:22:21"......? 무슨 소리야. 후배 군. 여기는 후배 군의 자취방이 아니라 부실이야."
유민은 다빈의 말을 듣고 무슨 소릴 하는지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듯이 이야기했다. 애초에 자신은 다빈의 자취방이 어디인지도 모르지 않던가. 이것도 몰래카메라의 일종인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두리번두리번하면서 몰래카메라를 찾아보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카메라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 대신 보이는 것은 그을린 인형 하나와 누군지 모를 소녀의 모습이었다.
".....?"
뭔데? 누군데?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가서 말을 해보려고 했다.
"어. 저기 실례합니다. 누구신지 물어도 괜찮을까요? 저지먼트 부실에 언제 오셨나요?"
//
.dice 1 100. = 81 -
83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9:22:37헉 야식이 왔네요..!!! 다이스만 굴려놓고 갔다올게요;ㅁ;!!!
.dice 1 100. = 90 -
84 그리고◆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9:24:06다녀오세요 다빈주 :)
-
85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9:24:38다녀오세요!! 다빈주!!
-
86 라이나주 (0359232E+5) 2019. 3. 17. 오후 9:27:04앗 이벤이군요
그런데 저는 오늘은 바빠서... -
87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9:28:13>>82 >>83
소녀의 모습은 어딘가 낯익은 모습입니다. 어디서 만난 적이 있었던가요?
생각이 날 듯 말 듯 했지만 결국 떠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상하네, 어디선가 꼭 봤던 것 같은데…
소녀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도 소녀는 눈을 뜨지 않았습니다. 깊게 잠이 든 걸까요?
대답하지 않는 소녀를 대신하듯,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인형이 갑자기 데구르르 굴러서 테이블 아래로 툭 떨어졌습니다. -
88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9:28:38>>86
앗... 아아...(토닥토닥
바쁘시다니 어쩔 수 없죠... ;ㅁ; -
89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9:30:43".....?"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는 그 느낌. 묘한 느낌이 아닐 수 없었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는 깨어나지 않는 소녀를 바라보았다. 잠이 깊게 들었나. 가볍게 흔들어서 깨워야하나. 그렇게 고민하는 사이, 인형이 데구르르 굴러서 테이블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이게 왜?
별 생각 없이 그는 그 인형을 들어올려서 다시 테이블 위에 놓으려고 했다. 일단 인형이 땅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좋을 것은 없었으니까.
"...그건 그렇고 여긴...어디지?"
뭔가 이상한데?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
90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9:35:47>>89
당신이 인형에 손을 뻗자, 인형은 그것을 피하듯 옆으로 재빨리 굴러갔습니다. 이상하네요, 살아있는 것도 아닌데.
손을 피해 옆으로 구른 인형은 당신의 움직임을 살피듯 가만히 있다가 다시 데구르르 굴러서 책장 앞으로 향했습니다.
마치 이곳이라고 가르쳐주는 듯한, 혹은 따라오게끔 유도하는 듯한 움직임입니다. ...인형..맞죠...? -
91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9:35:57닭 한 마리가 전체적으로 제 것이었읍니다:3 다음 턴부터 이어올게요!!!
-
92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9:38:051인1닭이었다는 것입니까.. 매우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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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9:43:40"......?"
뭐지? 이 인형? 순간적으로 그의 눈동자가 크게 뒤흔들렸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이 인형은 살아있는 인형 아니야? 그런 생각이 절로 드는 것도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아무튼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려고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그 인형을 따라서 가 보려고 했다.
뭔가 자신을 안내하려고 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기에... 무엇보다 저렇게 인형이 움직이니, 자신의 손을 피한 것도 그렇고, 책장 앞으로 향하는 것도 그렇고... 자연스럽게 그는 책장으로 향했다.
"후후. 인형이 나를 이끌리가...있을까?"
애초에 여긴 어딘지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자신이 있던 곳과는 다른 느낌이었으니까.
//어서 오세요!! 다빈주!! :) -
94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9:48:59책장 앞에 서자 자연스럽게 책장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잘 정리정돈이 되어 꽂혀 있는 책들과, 그 위로 가로로 놓인 종이뭉치들. 잘 정돈된 책장에 억지로, 추가로 이것저것 넣었다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난잡하네요.
다만 무언가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꽂혀 있는 책들의 책등에 제목 표기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어떤 책을 봐도 전부 밋밋한 표지, 책이 아니라 장식품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무리 장식품이라고 해도, 아니, 오히려 장식품이기에 일반 서적보다 더 화려하게 장식이 되어 있을 텐데… 한 번 인지하고 나니 굉장히 어색한 느낌의 책장입니다.
그와 반대로, 밋밋한 책들 위에 놓인 종이뭉치에는 글자가 적혀있는 것 같습니다. 뭐라고 적혀 있는지 읽으려면 일단 꺼내야 할 것 같네요. 꺼낼 때는 종이뭉치가 한꺼번에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95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9:51:12".....?"
이런 책들이 있었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책에 왜 제목이 전혀 없는 거야.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책 위에 놓여있는 종이뭉치를 바라보았다.
일단 이것을 확인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별 생각없이 서류를 한번에 옮기듯이 종이뭉치를 내려놓으려고 시도했다.
일단 서류는 많이 옮겨봤으니 크게 문제가 되는 일은 없었다. 다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건지 알 수가 없어 그저 혼란스러울 뿐이었다.
"....대체 여긴..."
애초에 자신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거기서부터 그는 고민이 되는 상황이었다. -
96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9:58:38
-
97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0:02:43"......?"
그림..? 그 그림을 그는 가만히 바라보았다. 1번째 그림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이 일직선 상에 있었다. 하지만 2번째 그림은 일직선이 아니라 다른 평행하는 선 위에 있었다. 그렇다면 대체 이것은 무엇일까.
대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는 알 수가 없었다. 같은 라인과 다른 쪽의 라인...
"...점이 하나는 같은 선이고, 하나는 다른 선이야. ...마치 다른 곳으로 옮긴 것 같은 느낌인데..."
하지만 이 그림이 무엇인지 그가 파악하는 것은 어려웠다. 애초에 이 그림을 그 인형은 보여주고 싶어했던 것일까? 그렇다고 한다면 대체 왜...?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으면서 그는 침을 삼켰다.
"하나는 뒤로 돌아가는 것. 다른 하나는 뒤로 돌아가지만 평행하는 선 위의 뒤로 돌아가는 것. 같은 선이 아니라 다른 선..?"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지만 유민은 파악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 -
98 나래주 (6660653E+5) 2019. 3. 17. 오후 10:10:07나래주 갱신합니다... :3 최근 좀 한가해지나 싶더니 귀신같이 바빠지는 현생(절망
-
99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0:12:06다빈주가 늦으시는군요... 일단 진행할게요 :3
앗 나래주 어서와요!! :) 앗...아아...(토닥토닥 -
100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0:12:25>>97
당신이 서류를 확인하자 인형은 그제서야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그리고 소파 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졌습니다. 아까 그 소녀가 눈을 뜬 모양입니다.
”…뭐야, 너…”
소파에서 고개를 빼끔 내민 소녀가 당신을 보았습니다. 나른하게 반쯤 감긴 노란색 눈이 당신을 응시합니다.
역시 어디선가 만났던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이 점점 깊어져 가던 그 때, 당신은 문득 떠올렸습니다.
이 소녀는 미추홀 타워 지하 연구소에 있던… N과 굉장히 닮아 있습니다.
”여긴 어떻게 들어온 거람… 또 ‘그 아이’가 장난이라도 친 건가.” -
101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0:14:41어서 오세요!! 나래주!! :)
-
102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10:14:57갸아아악 날렸어..!!(쾅)
나래주 어서와요!!!;ㅁ;!!! -
103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0:15:38다빈주...(토닥토닥
-
104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10:16:01흑흑흑흑...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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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10:16:29그아악 일이 다시 몰려오네요;ㅁ; 다빈이는 그 아이가 누군지 뭉렀다고 합니다;ㅁ; 잠시 일 다시 하고 올게요!!!
-
106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0:18:17".....!"
갑자기 느껴지는 인기척에 그는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방금 전까지 자고 있던 자신과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소녀. 그 소녀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고 어떻게 들어온 거냐고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왔다.
그 소녀는 마치 N과 굉장히 닮아있었다. 하지만 N과는 다르게 말을 잘하고 있었다. 대화가 통하는 것일까. 아무튼 그런 그녀를 바라보면서 유민은 이야기했다.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나는 목화고등학교의 저지먼트 행정직을 맡고 있는 3학년 강유민이라고 해. 너야말로 누구지? 왜 방금 전까지 아무도 없었는데 네가 있는 거지?"
이어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녀를 바라보면서 질문을 던졌다.
"애초에 '그 아이'는 누구를 말하는 거야? 그것보다 너,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에 무슨 볼일이라도 있는 거야?" -
107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0:18:29다녀오세요 다빈주 ;ㅁ;
-
108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0:18:35이 시간에 일이라니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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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0:29:29당신의 말에, 정확히는 ‘저지먼트’라는 말에 소녀는 인상을 찡그렸습니다. 부루퉁한 느낌이네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라도 있는 걸까요? 잠시 그런 표정을 짓던 소녀는 누구냐는 질문에 휙 고개를 돌렸습니다.
”난 계속 여기 있었어. 갑자기 나타난 건 네 쪽이잖냐.”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고 싶은 듯, 어이없음을 담은 눈으로 당신을 보는 소녀.
뒤이은 질문들에 소녀는 귀찮음이 묻어나오는 동작으로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켰습니다.
”지하에서 만나지 않았냐? 만나지도 않은 사람을 여기로 데려올 애가 아닌데… 너야말로 무슨 볼일이 있어서 여기까지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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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10:31:11다녀왔다아아악 저는 승리했습니다!!! 금방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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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0:32:27다빈주 어서와요! 고생하셨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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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0:34:33"이쪽이 할 말이야. 갑자기 나타난 것은 네 쪽이야."
대체 무슨 말을 하냐는 듯이 유민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도데체 이게 무슨 말인지. 뭔가 말이 서로 연결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잠시 눈앞의 소녀를 바라보았다.
귀찮아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일단 '지하'라는 말에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N을 말하는 거야?"
자신이 지하에서 만난 이라고 한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역시 N 이외에는 떠오르는 이가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녀를 잠시 바라보다가 다시 한번 질문을 던졌다.
"너는 누구야? 대체..? N의 관계자야?"
//수고하셨습니다..! 다빈주..!! -
113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10:36:09"지하..~? 거기가 어디야..~?"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갑자기 나타난 건 우리가 맞는 것 같은데에...~ 잘 모르겠단 말이지...~
"피카츄 떄문에 여기로 옮겨졌다고나 할까...~ 으으음..~ 인형에게 홀린 것 같아~"
그런 게 있다면 말이야~ 설마 인첨공에 있을 리가....~ 있으면 무섭다구...~ -
114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0:42:49”…”
입을 삐죽 내밀고 유민을 보던 소녀는 크게 한숨을 쉬고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그래 그래. 둘 다 맞다 맞어. 어떻게 보면 너네도 갑자기 나타난 거고, 나도 갑자기 나타난 거겠지. 서로의 세계가 중첩된 거라면, 내 세계에서 보면 네가 갑자기 나타난 거고, 너네 세계에서 본다면 내가 갑자기 나타난 거니까. 그러니 우리 셋 다 갑자기 나타났다. 이상 증명 끝. 반박은 듣지 않겠어.”
‘그래도 역시 여긴 내 쪽이니까 니가 갑자기 나타난 건데.’하고 작게 투덜거리던 소녀는 N을 말하는 거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미추홀 타워 지하 말이야. 안 가본 거야? …나는… 관계자라기보단 본인이라고 할까. 인형… 아아, 그건 인형한테 홀린 게 아니라 ‘그 아이’한테 홀린 거야.”
약간 의욕없는 목소리로 말하며 소녀는 피식 웃었습니다
”그래. 내가 N이야.”
-
115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0:49:05"....!"
N이라니. 자신이 N이라니. 대체 이게 무슨 말이란 말인가. 아니, 그 전에 세계가 중첩된 것이라고 한다면이라는 것은... 여긴 다른 세계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침을 삼켰다.
지금 눈앞에 있는 이는 N. 그렇다고 한다면...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네가 N이라고 한다면..."
확실하게 물어보는 것이 좋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자신을 N이라고 하는 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침묵을 지키다가, 정말로 진지한 물음을 그녀에게 던졌다.
"너의 방금 전 말과 겹쳐보자면... 너는, 다른 세계에 있는 이인데, 우리가 있는 세계의 '과거'로 왔다는 거야? 그리고 그게 N이고? ...잠깐만. 그렇다고 한다면 너는 그걸 어떻게 아는 거야? 여기가 다른 세계라고 한다면...너는 우리의 세계를 알 수 없지 않아?"
일단 그것을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침묵을 지키다가 한 가지를 더 물어보았다.
"...그리고 하나 더. ...네가 N이라면...넌 돌아가고 싶어?" -
116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10:51:30"N이구나..~"
나는 납득했어. 그렇게 밖에 설명할 수가 없으니까~ 으으음...~ 그렇다면....~
"계속 여기에 혼자 있는 거야~?"
노을이 지는 부실에서 혼자~? 그건 조금 슬프잖아~외로울거고 -
117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0:58:45”아- 질문 완전 많구만. 귀찮게시리… 일단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말은 아마 맞을 거야. 그렇게 추측하고 있어. 과거로 왔다는 것도, 음, 이것도 추측이긴 하지만 일단은 예스. 여기가 다른 세계냐고 한다면 그건… 애매하지만 일단 아니라고 해둘까.”
그대로 옆으로 툭 쓰러져 소파에 누운 소녀, N은 느긋하게 의욕이 없는 목소리로 하나 하나 답했습니다. 한 손을 힘없이 들어 하나, 둘…하고 질문의 수를 꼽아가며 세어보던 N은 다시 말을 꺼냈습니다.
”여기는 그냥… 너네들 소문으로는 허수학구라고 하던가? 그런 곳이지. 좀 더 추상적인 표현을 하자면 내가 만든, 나의 과거를 재현한 내 마음의 도피처 같은 곳이네. 그래. 혼자서 있는 거야. …나는 그 날부터 계속 혼자였으니까…”
씁쓸함이 느껴지는 어조로 말하던 N은 유민의 질문에 눈을 빙글 돌려서 부실을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잠시 눈을 감았다가, 아까와는 다르게 확고한 느낌으로 대답했습니다.
”그래. 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거야.”
반쯤 뜬 눈에 얼핏 비장함이 스치는 듯 했지만, 금새 사라지고 N은 다시 축 늘어진 모습이 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반쯤은 현실도피 중이지만. 너무 지쳐버렸거든. 그래서 여기로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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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1:04:40"...과거를 재현한 마음의 도피처..."
그렇다고 한다면 이곳은 거짓된 공간. 허구적인 세계라는 이야기. 그렇다고 한다면 이곳으로 자신들을 부른 이유는 무엇일까. 그 N이라는 이는...진짜 N이라는 이는... 무엇 때문에 자신들을 이곳으로 데리고 온 것일까.
조용히 가설을 세우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다시 진지한 목소리로 말을 이어나갔다.
"후후. 현실도피 중이라. 힘들고 지쳤을 거라고 생각해. 돌아갈 수 없다면 말이야. 나도 이해해. 나도... 갑자기 하선이나 다른 이가 없는 세계로 와서 혼자 있어야 한다면... 그건 정말로 외로울 거라고 생각해."
조용히 눈을 감고 그 모습을 떠올리다가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그렇다면... 하나만 더 묻겠어. ...너는... N은 왜 우리들을 이곳으로 부른거지?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있는 거 아니야? 지금의 N은, 너는... 그 연구소에서 해방되고 싶은 거야?" -
119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11:09:36"허수학구...~ 여기가 허수학구야~?"
나는 놀라서 말했어. 그런데.. .과거...~ 엄청나잖아...~ 으으음....~
"그러면 그러면~ 질문 하나만 해도 돼~?"
과거인지 현재인지 애매하긴 하지마느 으으음...~ 질문이 어떤 게 좋을까~
"N이 이름인 거야~? 다른 이름은~? 아~ 나는 다빈이야~ 이 다빈~ 목화고 2학년 저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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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1:16:24”…아니, 아무도 이해할 수 없을 거야. 그 누구도…”
작게 중얼거리던 N은 왜 이곳으로 불렀냐는 질문에 의아하다는 얼굴로 유민과 다빈을 보았습니다. 약간 당황한 것 같기도 하고, 어리둥절한 것 같기도 한 표정입니다.
”나야 모르지. 아- 어디서부터 설명하지, 귀찮네에… 예에에전에 쇼크먹고 현실도피해서 여기 있는 게 지금 나고, 그때 남겨진 겉껍데기랑 약간의 무의식이 지하에 있는 쪽이라고. …결국은 둘 다 나지만, 지금은 아니지. 그래서 나도 걔가 뭔 생각으로 너넬 여기까지 끌고 왔는지 모른다 이거야. …짐작은 가지만 확실하진 않으니, 역시 잘 모르겠고.”
이름을 묻는 말에 N은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천천히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이어진 다빈의 자기소개에, 정확히는 저지먼트라는 단어에 또 얼굴을 한가득 찌푸렸습니다.
“…그래. N이 내 이름이야. 그렇게 부르면 돼. ……흥.”
또 다시 고개를 휙 돌린 N은 복잡한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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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1:17:48색상이 하나..빠졌다니...(흐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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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1:20:50"그 확실하지 않은 것이라도 좋아. 우리를 굳이 여기로 불러서 너와 접촉하게 한 것은 이유가 있을테니까."
약간의 무의식이건 무엇이건 결국 둘은 동일한 존재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 짐작이 맞을지도 모르는 이야기였기에 그는 그것에 희망을 가지듯이 물어보았다. 지금도 이렇게 자신들과 대화를 시키는 것으로 보아 필시 뭔가 이유가 있었을터.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자신이 알 방도가 없었다. 그렇기에 그것을 알 유일한 단서를 가지고 있는 그녀에게 희망을 걸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왜 저지먼트에 그렇게 얼굴을 찌푸리는 거야? 너... 저지먼트에게 안 좋은 추억이라도 있어? 나쁜 짓 해서 저지먼트에게 연행된 적 있기라도 해?"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유민은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도저히 영문을 알 수가 없으니...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저렇게 흥이라고 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
"...아무튼... 어느쪽이건 우리는 조만간에... 콜드케이스와 결판을 낼 생각이야. 그때 네가 우리를 막아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후후." -
123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11:21:41"으으음...~ 그러면 N은 저지먼트를 싫어하는 거야~?"
약간 나와 닮은 것 같다..~ 고 생각해~ 아닌가아~ 다르려나~ 잘은 모르겠지만 말이지~
"그렇지만 사람 이름이 N이라면 조금 슬프지 않아~?"
이름에서 딴 이니셜인가아~ 그렇다면 난 D나 B~?
//다빈이 혼자 궤도 밖으로 가고 있워...(흐릿) 그으리고 색상 괜찮아오 캡틴!!! -
124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1:31:50”…아니, 역시 모르겠어. 그냥 무의식적으로 뭔가 하고 싶었나보네- 같은 느낌이라. 차라리 나가서 껍데기 쪽에 물어보는 게 편하지 않겠냐?”
모르겠다에 이어서 결국 나가서 물어보라는 말까지 꺼낸 N은 저지먼트를 싫어하냐는 물음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싫어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럴리가. 이래봬도 일단 저지먼트였거든? ...내가 있던 저지먼트에 너네는, 그리고 너네랑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도 없었어. 그래서 그냥… 싫었어. 너네가 저지먼트라고 소개하는게, 꼭… 그렇잖아. 현실도피하고 있는데 와서 현실을 들이대고 있으니까. ……유치하다는 건 알지만, 그냥 그래. 그렇다고. 됐냐.”
툴툴거리듯 대답하는 N은 얼굴을 감추려는 듯, 홱 돌아서 소파 등받이 쪽으로 얼굴을 돌렸습니다.
”…진짜 이름은 여기에서 불리고 싶지 않아. 여기에서 쓸 이름은 N이면 됐어.” -
125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11:38:28"그렇지만 껍데기가 어디있는지는 나는 모르기도 하고...~ 나가는 길도 몰라~"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그런데~ 와아아~ 저지먼트였구나~ 그러면 같은 학교나 다른 학교일까~ 잘 모르겠네~
"왜 현실 도피를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자주 놀러와도 돼~?"
앗. 고개 돌려버렸다. 어쩌지이....~ N이면 된다니...~ 잘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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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1:41:05".....?"
자신이 있던 저지먼트에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라. 그야 다른 저지먼트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뭔가 말만 들으면 같은 저지먼트라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일단 묘하게 까칠한 듯한 느낌의 원인을 알았으니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는 장난스럽게 웃었다.
"후후. 원래 있던 곳에서 목화고 저지먼트였던거야? 그렇다면 조금 복잡해지는 것도 이해가 되지만...아무튼 그건 중요하지 않으니 패스하도록 하고... 일단 상황은 잘 알았어."
뒤이어서 그는 마지막으로 이것은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을 하며 진지한 목소리로 다시 N에게 질문을 던졌다.
"껍데기가 아니라 그 내면인 너에게 물을게. ...너는.. 지금의 연구소에서 나오고 싶어? 콜드케이스에게서 해방되고 싶어?" -
127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1:50:08”…지하에서 만난 적이 없는 거야? 약간 머리 나사 풀린 거 같은 애 있잖아. …으와, 이렇게 말하니까 내가 내 욕하는 거 같아서 기분 되게 묘하네.”
자조하는 듯한 어조로 말한 N은 자주 놀러 와도 되냐는 물음에 크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지금은 등을 돌린 채로 있지만, 어쩐지 표정이 짐작 갈 정도의 동작이었습니다.
”아니, 오지 마. 또 오면 으깨버릴거야. 커다란 괴물을 만들어서.”
퉁명스러운 목소리. 그냥 으름장을 놓은 건지, 장난인지, 어쩌면 진심인지 구분할 수 없는 말을 하는 N. 다시 몸을 빙글 돌리고 천천히 일어선 N은 진지하게 묻는 유민의 말에 천천히 눈을 깜빡였습니다. 유민과 다빈을 번갈아 한 번씩 본 N은 살짝 눈을 감고 입을 열었습니다.
”…질문의 의미를 모르겠는데. 내가 연구소에서 나가야 할 이유는 뭐지? 내가 나간다면, 돌아가기 위한 연구는 어떻게 하고?”
-
128 다빈 (9809079E+4) 2019. 3. 17. 오후 11:53:46그어ㅡ어거... 써야 하는데 너무 졸립니다...;ㅁ; 내일 만나오...(털썩)
저는 가볼꺠오...(털썩 -
129 노을지는 곳◆YdCzFQd4qI (8750153E+5) 2019. 3. 17. 오후 11:54:29아앗... 잘자요 다빈주 ;ㅁ;
사실 저어도 팔에 힘이 빠지고 있어서 다음이나 다다음쯤 마무리할 생각이엇슴니다...(흐릿(저질체력 -
130 강유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1:58:08"돌아가기 위한 연구...? 그런 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해? 그것이 이뤄지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기에 너는 현실도피를 하고 있는 거 아니야?"
그런 연구는 자신이 볼 때 일어나지 않았다. 애초에 정말로 그런 연구만 이뤄진다고 한다면, 자신들이 휘말릴 이유도 없고 게임이니 뭐니 하는 그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겠지. 그리고 그때의 연구원처럼 자신들에게 협력해주는 이가 있을리도 없었다. 정말로 순수하게 그 연구만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면... 애초에 그렇다고 한다면...
"물론 그런 연구가 있지 않다는 보장은 없어. 하지만... 그런 연구를 위해서 사람의 뇌를 뽑아내서 슈퍼 컴퓨터를 만들고, 희생되는 이가 나오고, 고문을 받는 이가 나왔어. 그리고 어쩌면 그 이상의 무언가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야. 네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정말로 그런 일들이 뒤에서 일어나야만 해?"
거기서 말을 잠시 끊은 후에 그는 실눈인채로 눈을 감은 후에 숨을 골랐다. 그리고 두 눈을 뜬 후에 N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만약 그런 연구가 있어야 네가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면...나는..막을 수밖에 없어. 너도 저지먼트라면 알 거라고 생각해. 저지먼트로서 그런 일을 그냥 묵시할 순 없다고 말이야. 그 이전에... 그런 일이 벌어지는 세상이 낭만적인 세상이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아."
뒤이어서 그는 다시 눈을 감으면서 가벼운 분위기를 보이면서 이야기했다.
"결론은... 정말로 네가 돌아가기 위해서 그 불법적인 일이 일어나야 하느냐는거지. 그리고 적어도 나는.. 너를 그 연구소에서 해방시키지 않더라도.. 콜드케이스와는 결판을 지어야만 해. 후후. 뭐..그것 때문에 충돌한다면 어쩔 수 없으려나... 일단 나도..물러설 수 없는 선이 있고 말이야." -
131 유민주 (5579444E+5) 2019. 3. 17. 오후 11:58:24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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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노을지는 곳◆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전 12:22:52”…그래, 그건 맞아. 연구소는 그거보단 다른 쪽으로 관심이 쏠려있고... …현실도피도 도피지만… 뭐 됐어. 그건 그렇다고 치자. 귀찮고.”
정말로 귀찮은 건지 얼렁뚱땅 넘겨버린 N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가 유민에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나른하게 웃던 표정을 싹 굳힌 N은 천천히, 마치 유민에게 경고라도 하듯 말했습니다.
”말하지 않았던가? 난 돌아가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도 할 거라고.”
그리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나른한 표정을 짓고 낮게 웃었습니다. 히히힛, 하는 웃음소리가 부실을 닮은 공간에 퍼졌습니다.
”─콜드케이스와의 결판으로 충돌할 일은 없을 거야. 그것만큼은 보장하지. 하지만… 으음, 아니다. 이제 됐지? 그만 돌아가도록 해. 잘 가. 다시는 오지 마.”
그렇게 일방적으로 말한 N은 두 손을 들어 손뼉을 쳤습니다. 짝!하고 이상할 정도로 큰 소리가 난 후, 문득 주위를 둘러보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창 밖은 원래 시간대의 하늘을 비추고 있었고, 밖에서는 통행하는 사람들과 차의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시계를 확인하니 N이 있던 곳으로 가기 전의 시간으로부터 5분도 지나지 않은 시간입니다. 한 때의 기묘한 만남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대체 뭐였을까요.
//우아아아 졸려서 글이 엉망진창... ;ㅁ;
오늘은 여기까지네요! 너무 늘어진 것 같아서 제성합니다...흑흑... 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어오!!! -
133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전 12:25:14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이벤트 재밌었어요!! (끄덕끄덕) 다만... 이번 이벤트로 유민이는 사망플러그를 꽂아버린 것 같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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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노을지는 곳◆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전 12:28:44재미있었다니 다행이네요... 반쯤은 질러버리자!하고 한 느낌이라...(무책임(이런 캡틴으로 괜찮은가
에에이 사망플래그라니... 그런 건 우리 스레에 없...을걸요... 아마...(????? -
135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전 12:32:26갸악 이름 안바꾸고 있었어...(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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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전 12:37:34아마라니...! (동공지진) 적대 플러그 선 것 같은데..(동공지진) 에잇...ㅋㅋㅋㅋ 어떻게든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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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전 12:38:58ㅋㅋㅋㅋㅋ그래요 어떻게든 되는 것입니다 :3 죽고 사는 것은 모두 하늘에 달렸으니...(????
아무튼 저어는 이만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 월요일...힘내죠....(쥬금(? -
138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전 12:49:10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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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강유민-훈련 (354) (6496516E+5) 2019. 3. 18. 오전 9:10:28>>0
354번째 훈련. 12번만 더 하면 딱 1년치였다. 아무튼 그는 어제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있었다. N과의 만남.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은 N과 적대를 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은 대항할 수 있을 것인가.
하지만 이미 약속한 것도 있고, 자신이 원하는 낭만을 위해서 힘든 길을 걸어가리라고 다짐하지 않았던가. 자신의 계수도 상당히 줄어든 상태였다. 그렇기에 그는 다짐했다. 반드시... 반드시... 레벨5에 도달하고 말겠다고..
노화에 대한 이론 연구는 어떻게든 척척 진행되고 있었다. 이제야 그 막혀왔던 모든 것들이 풀리는 느낌이었기에 그는 속이 개운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아직 갈 길은 멀고도 험했다. 말 그대로.. 멀고 먼 저 편이었기에 그는 아직 방심할 순 없다고 생각을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 그래도 일단 어느 정도 풀려나가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계속해서 수식을 써내려갔다. 자신의 한계를 향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140 Капитан◆YdCzFQd4qI (208836E+56) 2019. 3. 18. 오후 5:13:20월요일...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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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다빈 (2770687E+4) 2019. 3. 18. 오후 5:19:01구아아아악.........
갱신해오... 분명 오늘 휴무여서 푹 쉬는 것이 맞을 터인데...(흐릿) 어째서 제 손에는 일감이 쥐어져 있읍니까아아악...(털썩 -
142 Капитан◆YdCzFQd4qI (208836E+56) 2019. 3. 18. 오후 5:40:23다빈주... ;ㅁ; 왜 쉬는 날인데 쉬지를 못하는 건가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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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다빈 (2770687E+4) 2019. 3. 18. 오후 6:03:51그것은... 미뤄진 모든 개인 업무 처리 때문에...(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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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6:22:28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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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Капитан◆YdCzFQd4qI (208836E+56) 2019. 3. 18. 오후 6:52:42재갱합니다아아... 봄나물 먹고싶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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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6:55:39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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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Капитан◆YdCzFQd4qI (208836E+56) 2019. 3. 18. 오후 6:57:28반가워요 :3
날도 풀리고 봄이 왔으니 봄나물이 땡기는군요 :3 달래... 두릅... :Q -
148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7:00:11ㅋㅋㅋㅋㅋㅋ 그럴땐 사서 드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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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Капитан◆YdCzFQd4qI (208836E+56) 2019. 3. 18. 오후 7:05:13....월급 들어오기 전이라... 돈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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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7:21:00..그럼 월급 들어온 후에...(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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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7:26:46유민주는 밥을 먹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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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8:18:02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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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후 10:03:10와아... 집.....(파스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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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10:05:50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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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후 10:07:27예엥 반가어오 :3
아직 밤에는 춥네요... 일교차가 너무 커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 혼란스러워요 어흐흑 -
156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10:08:15어어...그러면.... 일단 가지고 간 후에, 대충 어깨에 들쳐맨 후에, 이제 돌아올 땐 입고 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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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후 10:10:12.....롱패딩은 부피가 너무 커서...(흐릿(?
이이익 여긴 왜 이렇게 추운거야...;ㅁ; -
158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10:24:51(토닥토닥) 어서 보일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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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다빈 (2770687E+4) 2019. 3. 18. 오후 10:32:42뭔가 붕 뜨네용... 아무것도 하기 싫다.... 내일 출근 싫다... 사장님 전화를 받은 후라 더 싫다....(널부렁(무기력
근데 확실히 추워요.. :3 꽃샘추위가 매 년 레벨업 하고 나타나는 그런 느낌..<:3 -
160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후 10:34:25다빈주 어서와요 :3
...출근...사장님 전화... 아아악 끔찍해...(눈물
맞워요 그래서 전기장판을 아직도 켜고 잔답니다... 따수워... 문명의 이기 최고야... -
161 다빈 (2770687E+4) 2019. 3. 18. 오후 10:47:24저도 그렇습니다.. <:3 따수운 거 최고...(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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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라이나주 (8170852E+5) 2019. 3. 18. 오후 10:48:50갱신.
저 이번주는 일이 생겨서 못 오게 됬습니다. -
163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후 10:50:32아니주 어서와요 :)
이번주는 많이 바쁘신 모양이군요... 알겟슴니다 :3 -
164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10:51:12이나주...(토닥토닥) 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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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다빈 (2770687E+4) 2019. 3. 18. 오후 10:52:14이나주 어서오시고 이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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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후 11:04:34벌써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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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다빈 (2770687E+4) 2019. 3. 18. 오후 11:05:10으어억 내일 출근 싫어요오오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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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11:11:55...시간이란 어느 순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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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다빈 (2770687E+4) 2019. 3. 18. 오후 11:21:45흑흑흑흑.. 돈많은 백수이고 싶습ㄴ지다...(널부렁
맞다 개인적으로 쓰는 것도 해야 하는데 낯설어서 잘 될까가 걱정이네요... <:3 -
170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후 11:22:02자고 일어나면... 또 일이다...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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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후 11:23:02돈많은 백수... 제발....
하지만 저번주 로또도 결과가 참담햇조... 난 안댈거야...어흐흑 -
172 다빈 (2770687E+4) 2019. 3. 18. 오후 11:33:31캡티이이인...(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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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11:35:56......(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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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후 11:50:07끄으으... 이번주에는 제발... 제발...(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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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11:53:04사실 로또 1등한 사람들도 계속 사고 사고 또 사서 된 거래요..!!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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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후 11:56:24오오...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겟서오!! :D
그래도 가급적이면 꿈에 번호가 좀 나왔으면... 조상님 찬스...!(?? -
177 유민주 (6496516E+5) 2019. 3. 18. 오후 11:57:04저도..저도...조상님...!
-
178 다빈 (2770687E+4) 2019. 3. 18. 오후 11:58:12조상님... 저는 제발 괜찮은 조상님이 점지해주셨으면 좋겠워오.......(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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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Капитан◆YdCzFQd4qI (3583892E+5) 2019. 3. 18. 오후 11:58:55....트라우마라니...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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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전 12:01:01....엗...?! 다빈주?!
-
181 다빈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01:02뀨:3?
-
182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03:31당신은
고등어냥이(으)로 변했고,
서하선은(는) 움직이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싫어서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동물로_변해라_얍
https://kr.shindanmaker.com/868692
그야말로 고양이 그 자체...(??? -
183 다빈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05:54당신은
(=^o^=) 백호(으)로 변했고,
이다빈은(는) 자신을 동물로 변하게 한 장본인을 째려봅니다.
틀린 말은 아닌데... 노려보는 다빈쟝... 상상이 안가오..!!(다빈: 노려볼거야~ -
184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전 12:06:12앞으로..4번...이 지긋지긋한 세 자리에서도 드디어 탈출한다..!! 두 자리만 되면...35번 정도만 훈련하면 레벨5...!! ....39번 남았나..?!
-
185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07:00아앗... 다빈쟝 뭔가... 힘껏 노려봐도 다른사람들 눈엔 ㅇㅅㅇ 하고 보는 것처럼 느껴져서 귀엽다던가... 그런건가요(???
-
186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07:36오오...유민주...(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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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다빈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08:11와아아 4번 화이팅입니다 유민주!!!
>>185 약간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워오..(끄덕끄덕) 얘는 노려보는 게 노려보는 것이 아닐지도 몰라...(흐릿)
백호 다빈: 어흥~●ω●
다빈주: 눈이 안 보이는데..??(동공지진)
백호 다빈: 엗 -
188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10:02>>187
귀여워...(녹아버림(? -
189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전 12:12:34고등어냥이와 백호...!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울 것 같습니다..!!
-
190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12:48(신・ω・) 서하선은(는)
(신 ˘ ω ˘ ) 감싸안는 듯한 상냥함을 가지고
(신・Д・) 마물의 군세를 거느리는
(신・ω・) 변태인 것이다
#신이_3줄로_설명해_주는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66795
하선: 잠깐만!!! 첫줄까진 굉장히 좋았잖아! 왜 그런 방향으로 가는건데!?
캡: 그래! 변태는 나 혼자로 충분하다고!(?)
하선: 넌 좀 다물어 -
191 다빈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13:09와아아 캡틴이 녹았다! 이제 이 모카고는 제 것입니다!(그거 아님)(캡틴: 다빈주 나가오;
-
192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14:06>>191
그런 나쁜말(?)을 하는 참치는 잡아서 같이 녹여버리겟다아아아(??? -
193 다빈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17:02마물의 군세를 거느리는...!!! 역시 하선이는 왕이 될 상이었나!!(???????
-
194 다빈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17:59이다빈 님의 연성대사는 "그쪽은 나 안 좋아한다면서 왜 자꾸 헷갈리게 해요? " 입니다
#연성대사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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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오모 그 대사를 누구에게 한 거니!!!(팝그작팝그작(???? -
195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전 12:18:10무슨 소리죠...!! 캡틴이 잘못되면 당연히 그 뒤는 부캡틴이 이어야...!! (끄덕) 그리고...잘 가다가....마지막이..?! (흐릿)
-
196 멜팅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26:23>>193 가아아악 녹아내린다!!(??????
(신・ω・) 이다빈은(는)
(신 ˘ ω ˘ ) 본인도 그 일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신・Д・) 가정적인
(신・ω・) 형인 것이다
#신이_3줄로_설명해_주는_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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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본인인데요...(동공지진) -
197 멜팅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26:56이제보니 심지어 3줄도 아니었어...?!
-
198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28:12>>194
어머어머(팝콘(콜라(???
ㅋㅋㅋㅋ... 괜찮아요 유민주 안심하세요. 부장님은... ...변태가 아닐...겁니다 아마...(??? -
199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28:57억 4줄ㅋㅋㅋㅋㅋㅋ 3줄 아니잖아!!!
그리고 정말 다빈이 그 자체네요! :3 -
200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전 12:30: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빈아...!!
-
201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31:18서하선님이 수인이 된다면 털이 부드러운 검은용수인으로써, 취미는 음악듣기이고 특기는 울어버리기네요!
https://kr.shindanmaker.com/213292
캡: 검은용... 투슬리스!!
하선: 갸는 털 없잖아
캡: 그럼 오른팔에 깃든 흑염룡인가
하선: 아 좀 꺼져 제발 -
202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전 12:31:39(신・ω・) 강유민은(는)
(신 ˘ ω ˘ ) 귀여운 외관을 하고
(신・Д・) 포용력이 있는
(신・ω・) 천사인 것이다
#신이_3줄로_설명해_주는_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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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무리 봐도 N이 원래 있던 세계의 유민이가 분명합니다..! 거기도 유민이가 있겠지! 있을 거야! 아마도..! (??? -
203 멜팅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32:28뭔가 재미있는 결과를 원했는데.. <:3c
맞다 캡틴! N에 대한 질문 있어오!!!!! -
204 멜팅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34:14오옷...!! 유민이도 유민이로군요! 근데 왜이리 4줄을 좋아합니까 신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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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34:49왜..왜 부장님만 3줄...
앗 네네 어떤 건가요? :3 -
206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전 12:38:46어...3줄 아닌가요...? 이름은 빼야죠...!!
-
207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전 12:39:32유민이는 포용력이 있는 천사가 아닌데요...! 자신이 추구하는 낭만에 방해가 된다면 철저하게 배제하는 그런 애에요!!
-
208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40:05하지만 저지먼트에겐 상냥하니까 천사 맞네요(??
-
209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전 12:45:13......어어...어어어?!
-
210 멜팅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47:021. N의 능력은 현실 조작인가요?
2. N은 정말로 커다란 괴물을 만들 수 있나요!(????
3. N이 살던 곳은 과거인가요 현재인가요!
4. 허수학구는 언제나 노을이 지는 곳인가요?
5. (매우중요)N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
211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50:461. 그렇습니다 :)
2. 만들 수 있지만 만들지 않을 거에요
3. N쟝은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4. 그렇습니다
5. N입니다 :D N이에요 정확히는 N(데이터말소)입니다 하하하 -
212 멜팅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57:57설마 네이버는.. 아니죠..?(캡틴: 다빈주 나가요;
그나저나 언제나 노을이라니..! 멋지잖아요! -
213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58:59Naver...(흐릿
-
214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전 12:59:22으윽 벌써 1시... 저어는 이만 가볼개오... 다들 잘자요 :)
-
215 멜팅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전 1:00:07앗 잘자요 캡틴! 저도 자야겠네요!!
-
216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전 1:01:33음..음..음... (끄덕) 뭔가 의미심장한...!!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캡틴과 다빈주! :)
-
217 강유민-훈련 (355) (9636012E+5) 2019. 3. 19. 오전 11:04:45>>0
355번째 훈련 앞으로 10번만 더 훈련을 하면 딱 1년치 훈련일까. 이젠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 확신이 그의 머리 속에 천천히 떠올랐다. 레벨5의 길은 이제 멀지 않았다는 이 확신이 참일지 거짓일지는 아직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 그렇다면 더욱 열심히 해야지."
노화 이론. 그것이 완성되는 순간, 자신은 한단계 더 올라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그의 머리속에 가득 차올랐다. 강한 힘에 대항하기 위해선 강한 힘이 필요했다. 말만으로는 그 무엇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이전에 체험했기에 유민은 그냥 가만히 있을 생각은 없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그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그는 집중하고 또 집중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218 Капитан◆YdCzFQd4qI (8781198E+5) 2019. 3. 19. 오후 12:14:02점심시간! 다들 맛점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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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12:17:01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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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다빈 (5715332E+4) 2019. 3. 19. 오후 5:16:31갱신합니다!!! 이번 달.. 이번달만 버티면... 퇴사할지 아닐지가 결정이네요<: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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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5:26:17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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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후 5:34:55유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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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6:37:25많이 늦었지만 다빈주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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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8:13:57퇴근이... 6시 반이었는데...
버스를 잘못티서 이제야 집이네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이러니 진짜 머리가 이상해졌나 싶읍니다...흑흑...
암튼 집갱이어오 :3 -
225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8:22:25유민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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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8:23:45유민주 엇서와요 :3
저어도 밥먹어야하는데... 넘모 지치네요... -
227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8:27:19(토닥토닥) 캡틴...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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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8:48:16그래서 피자시켯습니다 헤헤 피자 조으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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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8:52:26ㅋㅋㅋㅋㅋ 피자를 정말로 좋아하시는군요! 축하합니다! 캡틴..! 전 이번주 금요일에 간만에 방탈출 연방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방 하나가 소설을 기반으로 했는데 그 소설의 결말이 되게 무시무시한 결말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좋은 사실. (시선회피) -
230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8:56:53오...오오... 대체 무슨 소설이길래...
-
231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후 9:11:29저녁 먹고 회사일 좀 하다가 갱신합니다:3
그리고 유민주는 어떤 소설 기반이길래....!!! -
232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9:11:54안녕하세요! 다빈주! :) 그...혹시 푸른 수염이라는 이야기 아세요?
-
233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후 9:17:24앗 그 이야기 알아요... 푸른수염 무서워오....(흐릿)
-
234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9:22:12그 책을 기반으로 한 방이에요..(시선회피)
-
235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후 9:30:20(동공대지진) 무, 무사귀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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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9:35:07대놓고 방 설명에서도 복도 맨 끝방을 거론하는데....소설 속에서는 그 안에 그거 들어있잖아요...(흐릿(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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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9:47:02아아... 푸른수염...(납-득(?
배불러졌다!!! 재갱합니다 :3 -
238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9:57:55어서 오세요! 캡틴...! :)
아무튼..그렇습니다..! 분명히 저는 그 안에서 끔찍한 것을 보고 말 거예요..(흐릿) -
239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10:04:29...부디 살아서 돌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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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10:12:30아...혹시 반전으로 그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먹을 것이 가득하다던가...그런 반전이 있지 않을까요..?! (헛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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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10:20:57어... 뭐어.. 푸른수염도 지역에 따라 여러 버전이 있다고 하니... 0.001% 정도의 확률로는 그럴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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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10:24:58좋아!! 0.001%의 확률을 믿어본다...! 사실 이리 말하지만 무서운 방도 재밌게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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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10:27:06저어는 무서운 방은 약해서... :3 덜덜 떨다가 시간초과로 게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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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10:30:01사람마다 강한 것도 있고 약한 것도 있는 법이죠! 사실... 이상하게도 항상 자연스럽게 제가 무서운 곳을 제일 먼저 진입하는 포지션이 되고는 합니다. 이를테면...어두운 곳에 들어가야 한다던가, 귀신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의 문을 연다거나, 혹은 시체가 있는 곳에 혼자 들어가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거나... 언제나 자연스럽게 제가 들어가게 됩..(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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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10:33:33든든한 사람이군요 유민주 :3 뭔가 멋있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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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10:37:50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단순히 시키기 좋은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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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10:39:47ㅋㅋ...ㅋ....아 아니에요...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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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10:46:40......(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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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11:16:19아아무튼... 벌써 11시가 넘었네요... 대체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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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11:19:15시간이 그만큼 지났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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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다빈주 (5715332E+4) 2019. 3. 19. 오후 11:30:11순간 졸았읍니다...(흐릿)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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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Капитан◆YdCzFQd4qI (0703973E+5) 2019. 3. 19. 오후 11:30:49다빈주 잘자요 :)
저어도 가봐야겠네요... 씻고 자야지..흑흑... 다들 잘자요 :3 내일도 힘냅시다 힘! -
253 유민주 (9636012E+5) 2019. 3. 19. 오후 11:33:19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
-
254 다빈 (6922518E+5) 2019. 3. 20. 오전 11:23:54"으아아아...~ 비는 왜 존재하는 거야아...~ 이제 다시 죽어가는 시기가 오는구나...~"
".... 좀비?"
"있잖아..~ 나 아직 죽지는 않았거든...~"
-다빈이 교실에서 죽어가는 오전 11시 23분
//갱신하고 가요:3 -
255 강유민-훈련 (356) (4376075E+5) 2019. 3. 20. 오전 11:43:28>>0
앞으로 9번. 1년치까지 앞으로 9번이 남았다. 굳이 1년치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 1년치 훈련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그에게는 어느정도 작용하고 있었다.
일단 노화에 대한 연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세포분열의 활성화. 노화. 그 고리를 겨우 찾아냈다는 것이 그에게 있어서 정말로 행운 아닌 행운이라고 할 수 있었다.
"...후후. 그렇다면..."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갈 순 없을까.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여기까지 온 이상 이제 끝을 봐야만 했다. 여기서 포기하는 것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은 일이었다.
자신이 해야 할 일.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
그 모든 것을 위해서 그는 계속해서 수식을 정리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256 Капитан◆YdCzFQd4qI (4594034E+5) 2019. 3. 20. 오후 12:36:22점심시간이군요!! 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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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유민주 (4376075E+5) 2019. 3. 20. 오후 12:38:16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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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Капитан◆YdCzFQd4qI (4594034E+5) 2019. 3. 20. 오후 1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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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유민주 (4376075E+5) 2019. 3. 20. 오후 12:44:25....(토닥토닥) 비가 온다라... 참고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아..그러고 보니 캡틴. 하선이는 저지먼트 멤버들의 계수 변화를 파악하고 있나요? 이를테면.. 주기적으로 변화된 계수를 보고서로 받는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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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Капитан◆YdCzFQd4qI (4594034E+5) 2019. 3. 20. 오후 12:50:20(딱히 정해둔 게 없어서 당황함)(?)
엄... 뭐 그렇지 않을까요... :3 아무래도 저지먼트니까 그으런... 관리도 하겠...죠...? 아님 고문선생님을 통해서 알게 된다던가 뭐...(대애충(? -
261 유민주 (4376075E+5) 2019. 3. 20. 오후 12:50:43어느쪽이건 유민이는 자신의 계수를 속일 수가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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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Капитан◆YdCzFQd4qI (4594034E+5) 2019. 3. 20. 오후 12: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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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유민주 (4376075E+5) 2019. 3. 20. 오후 1:00: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감이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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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유민주 (4376075E+5) 2019. 3. 20. 오후 1:26:09유민주는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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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Капитан◆YdCzFQd4qI (4594034E+5) 2019. 3. 20. 오후 1:53:26저어도 식사하고 왔읍니다 :3 쌀국수 맛있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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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유민주 (4376075E+5) 2019. 3. 20. 오후 3:18:03식사를 마치고 집에서 뒹굴거리던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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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다빈 (6922518E+5) 2019. 3. 20. 오후 4:02:51퇴근하며 갱신인데... 물에 젖은 생쥐가 되었어오.. :3 찍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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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유민주 (4376075E+5) 2019. 3. 20. 오후 5:07:5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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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유민주 (4376075E+5) 2019. 3. 20. 오후 6:58:05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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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다빈주 (4160537E+4) 2019. 3. 20. 오후 7:02:37다빈주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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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유민주 (4376075E+5) 2019. 3. 20. 오후 7:03:22안녕하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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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다빈주 (4160537E+4) 2019. 3. 20. 오후 7:41:13반가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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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유민주 (4376075E+5) 2019. 3. 20. 오후 7:43:29(뒹구르르) 네! 하루 수고하셨어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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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Капитан◆YdCzFQd4qI (589053E+54) 2019. 3. 20. 오후 8:14:39아아아아아 추워어어어어
비 왜이럭게 많이 와요... 강풍주의보는 또 왜...어흐흐흑 -
275 유민주 (2156654E+4) 2019. 3. 20. 오후 8:15:28어서 오세요! 캡틴...!! 어서 이불과 전신합체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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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Капитан◆YdCzFQd4qI (589053E+54) 2019. 3. 20. 오후 8:31:02했습니다! 매우 따뜻! 사라진다...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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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유민주 (2156654E+4) 2019. 3. 20. 오후 8:32:28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눈을 감으면 다시 빛이 찾아오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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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다빈주 (4160537E+4) 2019. 3. 20. 오후 9:11:16그리고 사라졌다가 나타난 다빈주입니다:3
어어.... 나중에 다시 돌아올개오...(???? -
279 유민주 (2156654E+4) 2019. 3. 20. 오후 9:29:24어어...다녀오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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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다빈주 (4160537E+4) 2019. 3. 20. 오후 9:39:52다녀왔워오:3 보스몹을 주기고 왔읍니다:3
무슨 메추라기가 화살을 40개나 맞고도 멀쩡한 거지...(흐릿) -
281 유민주 (2156654E+4) 2019. 3. 20. 오후 9:42:28....뭐죠? 혹시 인첨공에서 도망친 메추라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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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Капитан◆YdCzFQd4qI (589053E+54) 2019. 3. 20. 오후 10:15:45???: 메추리가 쓰러진 모양이군... 하지만 그녀석은 인첨공 비스트 중 가장 약한 존재...(???
재갱합니다 어으 따수워서 자꾸 졸아요 졸아... -
283 유민주 (2156654E+4) 2019. 3. 20. 오후 10:21:51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인첨공 비스트라니..! 그런 이가 3명이나 더 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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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다빈주 (4160537E+4) 2019. 3. 20. 오후 10:32:46>>281 금으로 된 신상을 먹고 거대해진 메추라기 입니다:3 자매품으로 거대 꽃게, 거대 악어, 거대 멧돼지가 있습니다만..... 악어와 멧돼지는 싸우기도 싫어오..<:3 화살만 벌써 몇 개쨰 만드는 건지..(흐릿)
캡틴 어서오새오!!!
인첨공 비스트라니...!(동공지진) -
285 Капитан◆YdCzFQd4qI (589053E+54) 2019. 3. 20. 오후 10:37:05하하 물론 농담이죠 :3 인첨공 비스트라니 그런 게 있을리가 없잖아오 호호호호...ㅎ...(시선회피(???
꽃게...악어... 멧돼지...
...맛있겠다(???? -
286 다빈주 (4160537E+4) 2019. 3. 20. 오후 10:42:43정말로 맛있을 것 같아오:3(끄덕끄덕)
배고파진다..;ㅁ;!! -
287 Капитан◆YdCzFQd4qI (589053E+54) 2019. 3. 20. 오후 10:44:25꽃게라고 하니 간장게장이 먹고싶네요... 알 꽉 찬걸루다가 게딱지에 밥 비벼서...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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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유민주 (2156654E+4) 2019. 3. 20. 오후 10:49:29(동공대지진) 세상에...어마무시한....괴물들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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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다빈주 (4160537E+4) 2019. 3. 20. 오후 10:52:50앗 간장게장...!!! 맛있겠네요;ㅁ;!!! 자주 사먹는 곳이 있으니까 다음에 주문해볼까...<: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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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Капитан◆YdCzFQd4qI (589053E+54) 2019. 3. 20. 오후 10:58:55간장게장 얘기를 꺼냈더니 침이 멈추지 않게 되어버린것...(???
파블로프의 카프틴이라 불러주십쇼(? -
291 유민주 (2156654E+4) 2019. 3. 20. 오후 11:06:08간장게장. 간장게장. 간장게장. 간장게장.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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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Капитан◆YdCzFQd4qI (589053E+54) 2019. 3. 20. 오후 1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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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유성주 ◆pc56Zy/gs6 (0403269E+5) 2019. 3. 20. 오후 11:15:24메추라기...멧돼지...
고스톱? -
294 유민주 (2156654E+4) 2019. 3. 20. 오후 11:19:16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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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Капитан◆YdCzFQd4qI (589053E+54) 2019. 3. 20. 오후 11:21:15오광!(?
유성주 어서와요 :) -
296 Капитан◆YdCzFQd4qI (589053E+54) 2019. 3. 20. 오후 11:51:45그리고 밤이 깊었군요...
저어는 이만 가볼게요 :) 다들 잘자요! -
297 유민주 (4578327E+4) 2019. 3. 21. 오전 12:32:50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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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강유민-훈련 (357) (6505647E+4) 2019. 3. 21. 오전 10:06:52>>0
간만에 계수 스캔을 한 그는 자신의 현 계수 상태를 보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슬슬 두 자리에 진입하게 되는가.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레벨1에서 여기까지 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던가. 참으로 길고 긴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다.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노화에 대한 연구도 술술 풀리고 있었기에 그의 기분은 정말 최고조였다. 이대로 쭈욱 연구해서 유지만 할 수 있다면... 그렇게만 된다면...
하지만 방심은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러다가 갑자기 생각도 못한 커다란 벽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었다. 레벨5의 길이 어디 쉬운 길이겠는가. 그곳에 정면으로 도전한 이상,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다.
"......"
일단 눈앞의 식의 정리가 우선이었다. 노화에 대한 식은 아직 제대로 확립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렇기에 그는 우선 그 식을 빠르게 확립하겠다고 다짐하며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299 Капитан◆YdCzFQd4qI (9242508E+5) 2019. 3. 21. 오전 11:05:16쌀쌀하네요 :3 다들 몸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셔...(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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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전 11:10:47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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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Капитан◆YdCzFQd4qI (9242508E+5) 2019. 3. 21. 오후 12:29:10반가워오... :3 그리고 맛점하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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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2:30:19캡틴도 맛점하세요...!
아무튼...내일부터 계수 두자리다..!! (춤을 춘다) -
303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5:10:35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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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Капитан◆YdCzFQd4qI (9242508E+5) 2019. 3. 21. 오후 5:41:38그으으... 힘들구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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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5:45:28에구...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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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다빈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7:45:38다빈주 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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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7:57:54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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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9:00:37스레를 위로 올리겠습니다! 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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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9:13:43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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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9:14:41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하셨어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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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9:18:32다들 오늘 하루도 살아남느라 수고하셧습니다...(??
으 로또 산다고 해놓고 피곤해서 그냥 들어와버렸네요 내일은 꼭 사야지 흑흑 -
312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9:20:03(토닥토닥) 어차피 결과 나올때까지만 사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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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9:24:55사실 토요일 아슬아슬한 시간에 사는게 제일 스릴넘쳐서 재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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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9:28:11ㅋㅋㅋㅋㅋㅋ 그럼 토요일에 사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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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다빈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0:06:35다빈주: ???? 어째서 게임 저장이 안 된 거지..?
??: 다빈주 너는 게임 세이브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자,. 게임을 시작하지
다빈주:
갱신합니다...(흐릿) 다시 메추리 보스를 잡아야 한다니.. 이건 악몽이에요..... -
316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0:10:27어서 오세요! 다빈주..! 그리고.....(동공지진(토닥토닥)
-
317 다빈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0:12:32일해라 핫산! 화살을 만드는 거다!!(주륵
괜찮아오.... 다시 화살 만들고... 잡으면... 되는 거애오...(주륵 -
318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10:20:23아앗.. 다빈주... ;ㅁ;
밥먹고 뒹굴거리다 갱신임다 :3 곧 잘 시간이 다가오네요...갸아아악 -
319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0:21:59.....힘을 내요...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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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0:22:09그리고 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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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다빈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0:22:33캡틴 어서오세요!!
게임에서 세이브는 필수입니다...(주륵) -
322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10:25:17ㅠㅠㅠ맞워요 세이브는 정말 정말 정말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저어도 이로치 포켓몬 잡고서 세이브 안하고 껐던 일이라던가...(흐릿
해저기지를 짓느라 생고생 다 해놓고선 세이브 안 하고 포식생물한테 잡혀 죽는다던가...(흐으으릿
그런 일을 종종 겪거든요... 그러고 나면 현타와서 한동안 손 안 대게 되고...막...(눈물 -
323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0:26:15세이브..세이브...정말로 소중한 것이죠... (극 공감) 진짜...세이브 안하고 게임오버되어서 다시 해야할때의 허탈함이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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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다빈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0:26:44흑흑 다들 같은 경험이 있었어.....;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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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10:31:15너무 허탈한 나머지 1년이 넘게 손 안 대는 일도 있읍니다...저는...(???
아무튼.... 세이브 파일은 정말 소중한 것입니다... 자주자주 저장하는 습관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망각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
326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0:33:21로또 사기 전에 세이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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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다빈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0:34:26아아앗....(격한 공감)
맞워오... 저도 그래서 한 번 거미와 나방 이라는 쯔꾸르 게임을 한 달 동안 손 안 댄 적 있어오......(주륵) -
328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10:36:22...현실엔 왜 세이브 지점이 없는거죠...?(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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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0:37:05........(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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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10:37:51아...쯔꾸르 진짜...(흐릿
저어도 게임하다 복잡한 맵 하나 깨고 갔는데 그 다음 바로 죽어버려서 세이브 불러왔다가.... 복잡한 맵을 다시 처음부터 공략해야 한다는 걸 알고 그냥... 그냥 접엇습니다...흑흑...
궁금한 스토리는 그냥 공략 영상이나 공략글 보면서 때우고... -
331 다빈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0:39:08흑흑흑...;ㅁ;(주륵(피눈물
맞워오... 왜 현실엔 세이브 지점이 없는 것인가..;ㅁ; -
332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0:41:14여러분들... 요마와리의 던전(?)을 도는데 바로 눈앞이 세이브포인트라서 열심히 달려가는데 갑자기 귀신이 튀어나와서 죽는 기분을 아십니까? (흐릿) 던전 구간 다시 돌아야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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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10:42:25내년이 되면 세이브 지점 하나쯤은 발명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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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10:43:04>>332
구와아아아악... 텍스트로도 전해지는 이 허탈감.... -
335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0:45:13아니요...그 허탈함이라기보다는...그러니까...그게..그러니까..(흐릿) 다시 그 귀신들이 주인공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곳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는 두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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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10:51:53...그...그건 더 끔찍해애애애....(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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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0:52:21(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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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다빈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0:53:04>>332 앗 그 기분 알아요... 왜냐면 저도 그 요마와리를 플레이 했었기 때문...(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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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다빈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1:04:58저는 그럼 다시 메추리 사냥을 다녀오겠읍니다....... 족장님 아들 구출 벌써 2회차..(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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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1:05:28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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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11:05:48힘내요 다빈주 ;ㅁ;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 오는 이 기묘한 기분...(? -
342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1:17:16(토닥토닥) 그럴땐 잔잔한 음악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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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다빈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1:20:35ㄱ어어어억 피크루로 만든 다빈쟝을 올려두고.... 이만 자러 갑니다...(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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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다빈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1:20:52않이.. 왜 안 올라가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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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11:21:57엄... 이미지 용량이 크면 그러더라구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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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Капитан◆YdCzFQd4qI (4135249E+4) 2019. 3. 21. 오후 11:22:25>>342
잔잔한 음악... 잔잔한... 헤비메탈!(아님 -
347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1:22:29이미지가 너무 크면 안 올라가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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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유민주 (6505647E+4) 2019. 3. 21. 오후 11:44:1312시가 코앞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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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나래주 (9394292E+4) 2019. 3. 21. 오후 11:58:5612시를 코앞에 두고 나래주가 갱신합니다★
는 바로 퇴장이지만요...(사망 -
350 유민주 (1991002E+5) 2019. 3. 22. 오전 12:05:07아앗...어서 오시고...안녕히 주무세요! 나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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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Капитан◆YdCzFQd4qI (8694959E+5) 2019. 3. 22. 오전 12:18:01오늘만 버티면 그래도 주말...주...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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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유민주 (1991002E+5) 2019. 3. 22. 오전 12:21:26주말...주말...힘냅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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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Капитан◆YdCzFQd4qI (8694959E+5) 2019. 3. 22. 오전 12:40:13쥬마아아알...(녹아내림(?
저어는 이만 가보겟슴니다... 다들 잘자요 :) -
354 유민주 (1991002E+5) 2019. 3. 22. 오전 12:40:42안녕히 가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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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유민주 (1991002E+5) 2019. 3. 22. 오전 2:08:12유민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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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강유민-훈련 (358) (1991002E+5) 2019. 3. 22. 오전 7:59:12>>0
요즘 들어 유민의 연구는 정말 빠르게, 빠르게 잘 진행되고 있었다. 무언가 벽이 와르르 무너진 것 같은 느낌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어째서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만큼 그의 연구가 어떻게 잘 되고 있다는 이야기겠지. 적어도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노화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진행이 되자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막혀왔던 것이 뻥 뚤리는 것이 바로 이런 기분일까. 이대로 쭈욱 나아가면 레벨5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아니. 분명히 도달할 거라고 그는 확신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런 기분이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후후..."
하지만 아직 그는 알지 못했다.
자신의 계수가 세 자리에서 두 자리로 바뀌는 순간이었음을...
//오늘부터 두자리다..! 와아아아! 유민주가 갱신하고 가보겠습니다! :) -
357 Капитан◆YdCzFQd4qI (3983286E+5) 2019. 3. 22. 오후 1:47:49두자리 축하해오 :3
오늘 진짜 춥네요! 다들 몸조심하세요!!! -
358 유성주 ◆pc56Zy/gs6 (1769782E+5) 2019. 3. 22. 오후 6:27:11흐히 후하하!
분쇄! 옥쇄! 대 갈 채!
이번주도 고생많았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좋은 생각 좋은 아침이 함께하시길!
아무튼 유성주가 갱신합니다.
치과덕에 일찍 나오나 했더니 집에 오는 시간은 미묘하지만 비슷하네요.. -
359 Капитан◆YdCzFQd4qI (3983286E+5) 2019. 3. 22. 오후 6:44:28유성주 어서와요 :) 이번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주말엔 푹 쉬어요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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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다빈 (1703708E+5) 2019. 3. 22. 오후 7:30:59날 집에 보내줘....!!!(2시간 째 퇴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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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다빈주 (2083439E+4) 2019. 3. 22. 오후 8:04:22야호 집이다!!!!(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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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8:19:3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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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다빈주 (2083439E+4) 2019. 3. 22. 오후 8:21:44유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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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8:28:20안녕하세요! 다빈주!! :) 후후후...(푸른 수염 방을 하고 돌아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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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다빈주 (2083439E+4) 2019. 3. 22. 오후 8:28:31어땠나요 어땠나요!!(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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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8:36:41...어...이걸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요. 3인 팟이었는데... 어....그러니까... 이걸 뭐라고 해야 하지. 동화내용과 비슷했는데 조금 달랐습니다. 이 다른 것이 포인트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이건 스포일러니까 말하면 안되고... 아마 여러분들이 상상할만한 요소는 거의 다 나오지 않았나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시작도 전에 들려오는 먼저 한 사람들의 엄청난 비명소리..(시선회피) 방에 들어가고 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순간 제가 먼저 앞장서고 제가 물건 잡고 제가 장치 작동시키고...(시선회피222) ...결론은 푸른수염은 나쁜 놈입니다. 동화처럼요. 아니..어떻게 보면 여기가 더 악독한 놈인데 그건 스포일러니... -
367 다빈 (4148885E+4) 2019. 3. 22. 오후 9:03:58(동공지진) 엄청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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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Капитан◆YdCzFQd4qI (8694959E+5) 2019. 3. 22. 오후 9:04:54집...이다...(쥬금(?
오오.. 푸른수염방... :0 저어도 해보고싶내오... -
369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9:05:02....도저히 제가 본 그것들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 슬프군요. 일단...좀 고어고어한 방이었습니다. 그러니까..어.. 난 조금의 끔찍한 것도 허용을 할 수 없다면...도저히 할 수 없는...
.......이러면 낵 끔찍한 것을 즐기는 사람 같잖아...(흐릿) -
370 Капитан◆YdCzFQd4qI (8694959E+5) 2019. 3. 22. 오후 9:06:15유민주의 취향... 잘 알았습니다...(시선회피(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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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9:08:39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그런 취향 아닙니다...!! (흐릿) 그리고..캡틴이....(잠시 생각(자신이 본 것을 떠올리기(고민(절레절레)
....제가 지금까지 들은 캡틴의 이미지와 취향을 생각해보면 이 방은...어...정말 많이 힘드시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
372 Капитан◆YdCzFQd4qI (8694959E+5) 2019. 3. 22. 오후 9:20:07그..그으런것 같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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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9:23:01아니요...뭐...일단 동화와 비슷하게 흘러가긴 해요. 다른 부분도 있는데 비슷하게 흘러가긴 해요. 물론 다르긴 한데..아무튼 그렇다는 것은 동화를 읽어본 사람은 당연히 알고 있을 그 상황은...뭐..(끄덕) 그것을 감당할 수 있다면...뭐..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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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다빈주 (2083439E+4) 2019. 3. 22. 오후 9:26:21캡틴 어서오세요!!!
엄...청나군요...!!(끄덕 -
375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9:28:54같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네. 같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거기에 양념을 더 뿌렸습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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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Капитан◆YdCzFQd4qI (8694959E+5) 2019. 3. 22. 오후 9:32:56반가워오 반가워오(붕방(쓰러짐(?
점심 먹은게 얹혔나... 속이 영 안좋네요 예감도 안좋고(? -
377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9:35:37...아니....캡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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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다빈주 (2083439E+4) 2019. 3. 22. 오후 9:38:56캡티이이이인;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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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10:14:19끄응...!! 아무튼 기차를 타고 달려서 그런지 몸의 피로도가 조금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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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Капитан◆YdCzFQd4qI (8694959E+5) 2019. 3. 22. 오후 10:31:58점심때 매운거 먹어서 게워내긴 싫은데... 속이...으윽...;ㅁ;
아앗 유민주 푹 쉬시는겁니다 :3 멀리 갔다오면 푹 쉬어야죠 -
381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10:33:47그래서 쉬고 있습니다...!! 다리 쭉 뻗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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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Капитан◆YdCzFQd4qI (8694959E+5) 2019. 3. 22. 오후 11:13:33잘하셨어오! 저어도 누워서 쉬고 있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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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11:15:58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대로 잠에 드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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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Капитан◆YdCzFQd4qI (8694959E+5) 2019. 3. 22. 오후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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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11:26:38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 사..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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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Капитан◆YdCzFQd4qI (8694959E+5) 2019. 3. 22. 오후 11:36:23손을 따야하나 고민중입니다...으윽...바늘 무서운데... ;ㅁ;
햄스터한테 물어달라고 할까...(????? -
387 유민주 (9580461E+5) 2019. 3. 22. 오후 11:40:05(동공지진) 어어..어어어...그럴땐 엄마손은 약손 찬스를 쓰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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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전 12:02:22으으... 일단 다시 누워야겟어오...
미리 잘자오... 오후쯤 만나오... -
389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전 12:05:33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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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연선주 (0922934E+5) 2019. 3. 23. 오전 5:42:1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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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라이나주 (6086007E+5) 2019. 3. 23. 오전 5:46:50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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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강유민-훈련 (359) (1173095E+5) 2019. 3. 23. 오후 12:07:41>>0
98을 가리키고 있는 자신의 계수에 그는 만족스러움을 느꼈다. 발전을 하고 있긴 하고 있구나. 노화 이론이 잘 풀리는 것에서 대충 느끼긴 했지만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그는 정말로 크게 만족했다. 이대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그럴 수만 있다면... 정말로 레벨5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태해질 수는 없었다. 이럴 수록 더욱 노력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으니까.
"....후후. 그렇다면 이번엔..."
조금 더 복잡한 식을 연마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연산식을 정리하고 또 정리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정말로 도달할지도 모르는 자신의 한계를 향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393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2: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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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2:55:30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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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3:49:03유성주! 갱신!
일은 없지만 운동이 있었기 떄문에.
갈 때마다 얼마나 보노보노한 육체였는지 알 수 있다는게...
아무튼 갱신입니다.
최근엔 갱신하고 사라지는 일이 너무 잦은데..
사실 갱신 한 다음 이야기할 기력이 없었기 때문에 -
396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3:51:09어서 오세요!! 유성주!! :) 그리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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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4:12:11오늘 되게 춥더라구요.
미세먼지보다는 추운게 더 좋기야 한데.. -
398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4:13:502개의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한다니...너무 안타깝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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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4:18:44저번에 마스크 구해야하나 하고 말했던거 같은데...
맨날 잊어먹어서 아직 못구했어오...
그냥 약국표 마스크 하나 사서 쓰고다녀야하나.. -
400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4:18:44택배 온 거 처리하고 재갱합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는 걸 보니 저어도 유성주처럼 운동이 필요한데... 역시 게으름과 돈이 문제군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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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4:19:30>>400
운동하면 지치니까 사실상 운동 하나 안하나 지치는건 매한가지...일지도 모름다. -
402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4:19:58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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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4: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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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4:22:30마스크는... 미세먼지에 쓰긴 오버스펙이지만 3M방진마스크 좋아요 좋아 :3 사람들 시선이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요...
숨 못쉬는 것보다야 뭐... 하면서 꿋꿋하게 쓰고 잇슴다 -
405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4: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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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4:29:21장보러 나가야하는데... 귀찮네요... _(:3_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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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4:33:51...이..일단 자신이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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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4:39:46>>404
일할때 자주 썼던 그건가오...
생각해보니까 일 할때 가스 막는답시고 썼는데 그거 사실 방진마스크였었던 기억이 -
409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4:51:37...방진마스크로는 가스는 안되지 않나오.. (흐릿
이 무슨 원효대사 해골마스크...(?
아으아... 진짜 일어나야지... 장 보러 다녀오겟슴니다 :3 -
410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4:52:15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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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5:29:43이불속에서... 노래 들으면서... 손 심심하면 고앵이 좀 쓰다듬고...
입 심심하면 과일 집어먹으면서...
아 이게 극상의 행복이지.. (노곤) -
412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6:08:25일단 스레를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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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6:12:45갱시이인-
나른해서 잠 올것같아요. -
414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6:13:57안녕하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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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6:53:00다시 갱신합니다 :3 반찬 만들다가 손가락도 같이 반찬이 될 뻔 했네요... 칼질을 할 땐 집중해서 조심조심합시다(공익광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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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7:13:44유민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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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7:14:40정신을 차리고 보니 또 7시가 넘어있었...(흐릿
8시까지 체에에크 받겠슴다 :3 -
418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7:15:46우와아앙!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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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7:19:21유민주 체-크햇슴다 :3
오늘은 인원이 모자라면 하기 힘든데... 으으음... 어떻게 될 지...(근-심 -
420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7:20:38음...음...음...일단 8시까지 기다려보고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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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7:21:42그으래오... :3 뭐어 이번에 못하면 느긋하게 다음에 해도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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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7:29:50유성주도 살짜쿵 체크!
자다 일어나서 상태가 살짝 메롱할 수는 있습니다. 아마도 -
423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7:31:50유성주 어서와요 :)
괜찮습니다. 전 언제나 메롱한 상태인걸요!(대체 -
424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7:33:49아앗...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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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7:56:474분 정도 남았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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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7:58:38이번 이벤트는 최소 몇 명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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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Капитан◆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7:59:49세 명으로 잡고 있었는데... 에이 모르겠다! 노선을 조금 바꾸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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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8:00:06어어...어어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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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시이작!◆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8:06:37언제나와 같이 정기소집일이 찾아왔습니다. 정신없이 바쁘던 저번주와는 다르게 오늘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네요.
각자 할 일을 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부원들에게 메세지 하나가 도착합니다. 늘 그렇듯이 부장의 메세지입니다.
[정기 소집일. 전원 부실로.]
늘 받던 메세지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늘 그래왔듯이 부실로 향할 시간입니다! -
430 강유민 (1173095E+5) 2019. 3. 23. 오후 8:11:08"...오늘도 역시 이렇게 왔구나."
자신의 방에서 열심히 연산식을 연구하던 그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부실을 향해 나아갔다. 언제나 참으로 한결같은 걸음이 그의 특징이라면 특징이 아니었을까.
뚜벅. 뚜벅. 작은 발소리를 남기면서 그는 부실의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섰다.
"후후. 안녕. 다들 잘 있어?"
언제나처럼 인사를 하면서 그는 자신의 자리로 간 후에 편안하게 앉았다. 그리고 자신의 교복 상의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서 그 내용물을 바라보고 있었다. 거기에는 요즘 연구하고 있는 수식이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
431 유성-부실로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8:12:14"읏샤.. 가보실까나."
눈가에 붙인 반창고를 만지작거리며 부실로 향합니다.
"이번주에는.. 별 일 없겠지? 없었으면 좋겠다."
늘 그렇듯이 황금장방형맛 막대사탕을 주머니에서 꺼내 물며 부실로 들어옵니다.
"좋은 아침임다."
빈 자리에 털썩 앉으며 졸립다는듯 하품하며 다른 부원들을 기다립니다. -
432 시이작!◆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8:13:45대체 무슨 맛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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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8:14:09.....일단 황금 맛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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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황금맛...!◆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8:24:39"어서 와. 오느라 수고했어."
자리에 앉은 부원들을 보며 부장은 가볍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부실에 사람이 좀 적어 보이는 군요. 부장은 자신을 포함해 셋 밖에 없는 부실을 둘러보고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각자 사정이 있으니까, 그렇게 말한 부장은 잠시 책상 위를 뒤적이다가 서류 한 장을 들고 들여다 보았습니다.
"음, 일단 저번에 있었던 스킬아웃 소동 말인데, 그 때 난리치던 녀석들은 전부 잡혔고, 대체로 정리는 잘 된 것 같아. 하나만 빼고. 그 때 퍼졌던 그… 뭐라고 해야하나. 레벨 상승 효과가 있는 주파수 파일은 아직 퍼지고 있대. 스킬아웃 뿐만 아니라 저레벨의 일반 학생들 사이에서도 알음알음 퍼지고 있다고 하니까 당분간은 좀 주의 깊게 봐야겠어. 레벨 외에 다른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서는 나도 들은 게 없으니 모르겠지만, 일단은 파일 자체가 불법적으로 퍼진 파일인 만큼 혹시라도 주변에서 사용하는 걸 보면 빠르게 신고하도록."
일단 이 정도. 질문 있는 사람? 하고 부장은 부원들을 보았습니다.
"질문 없으면 오늘은 다같이 가볍게 외부 순찰 한 번 하고 끝내자. 이 주변만 좀 돌아보는 걸로." -
435 강유민 (1173095E+5) 2019. 3. 23. 오후 8:28:03"오케이. 오케이. 내용은 파악했어."
그러니까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레벨 상승 효과가 있는 주파수 파일이 퍼져있다는 이야기. 그것은 아직 잡지 못했다는 것일까. 그런데 애초에 그런 것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도저히 영문을 알래야 알 수가 없었다.
레벨을 상승시키는 주파수라니. 그런 것이 있으면 왜 굳이 커리큘럼을 하는지 자신으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불법적으로 퍼진 파일.. 그것은 그것대로 곤란한 일이었다.
"후후. 모두들 너무 쉽게 얻으려고 한단 말이지. 그래서야 낭만적이지 않은데 말이야."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며 그는 자신의 서랍 속에 들어있는 오렌지맛 사탕을 깐 후에 쏘옥 입으로 집어넣고 그것을 천천히 녹여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선의 말에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이야기했다.
"그 파일. 어디서 나왔는지라던가는 지금 조사 중이야? 후후.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일반 학생들 사이에서 나왔을린 없고 연구소에서 나왔을 것 같은데...관련 연구를 한 연구소라던가...찾아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아. 그리고 외부 순찰이라. 어디로 돌 참이야?" -
436 유성-부실에서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8:33:42"레벨 상승... 아무리 들어도 매력적이란 말이죠. 뭐,제 능력이 강해져봤자 티도 안날것 같긴 한데. 아니, 티 나면 안되는건가?"
새치기는 안된다는 생각? 과 질투, 그리고 불법은 안된다는 원론적인 생각 등이 뒤섞여 머릿속을 꿈틀거리는 기분이 든다.
아니면 어제 먹은 닌자카레가 배 속에서 꿈틀대고 있거나.
"다른 영향이라면 부작용같은게 있을 수 있다던가.. 그런걸까요. 말만 들으면 무슨 약물이라도 되는거 같네요"
아니면.. 키가 큰다던가 암기력이 높아진다던가 하는 부수입도 있을지도 모르겠네. 아무튼 꼭 레벨이 아니어도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보면 될까나.
"아, 특별히 할 일은 없나요? 좋네요. 여러 의미로" -
437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8:41:16그와중에 유성이와 유민이의 수사 방향성은 정 반대네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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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연선주 (0922934E+5) 2019. 3. 23. 오후 8:46:04오 정기소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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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8:46: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3학년의 위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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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8:53:09"파일 출처는 조사 중이라고 하긴 하는데… 찾기가 쉽진 않은가 봐. 연구소 측에서 계획했다던가 그런 건 아닌 것 같아. 그쪽도 최초 유포자 찾는 데 혈안이 되어있다더라. 지은이... 바벨한테 언뜻 들은 건데 ‘레이어 제로 쪽에서 빼가서 퍼트린 거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서 해명하는 것도 진절머리 나서 죽겠다고 하더라. 한상여고 쪽에서도 조사에 가담했으니까, 결과가 나올 때까진 봐야겠지."
"다른 부작용… 이게 부작용은 아니겠지만, 그거 지속적으로 듣지 않으면 효력이 없는 모양이야. 효과 자체는 일시적으로 나타날 뿐이고 계수가 오르는 게 영구적이진 않다고 했어. 뭐… 약물만큼 인체에 효과를 미칠 수 있는 것도 아닐테니까."
그렇게 말한 부장은 일단 준비하면서 마저 대답하겠다고 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서류를 내려놓고 천천히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외부 순찰은 이 근처 루트로 돌 거야. 저번 소동 이후로 조금 잠잠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게을리 할 수는 없지. 골목 주변은 특히 더 잘 살펴봐야 하고."
"그 말은… 일을 더 달라는 어필인가? 뭣하면 후배 혼자서 야간 순찰 두 타임 뛰어도 되는데?"
농담이야- 하고 짧게 덧붙이고 부장은 비품을 넣어두는 곳에서 무전기를 꺼낸 후 부원들에게 하나씩 나눠주었습니다. 그리고 앞서서 부실을 나섰습니다.
"자, 가보자."
목표는 학교 근방의 골목길입니다. 출발해볼까요? -
441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8:53:40연선주 어서와요 :) 참-가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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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8:53:58어서 오세요! 연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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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연선주 (0922934E+5) 2019. 3. 23. 오후 8:54:39그러고보니 이 어장 어마금 기반이었죠. 레벨어퍼 오랫만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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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연선주 (0922934E+5) 2019. 3. 23. 오후 8:55:22반가워요! 당연하게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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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강유민 (1173095E+5) 2019. 3. 23. 오후 8:55:45"조사 중이라. 후후. 알았어."
하지만 연구소가 계획한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는 그는 동의하기 힘들었다. 그런 것을 일부 학생이나 개인이 만들었다고? 필시 연구소와 관련된 누군가가 연결이 되어있을 거라고 그는 확신했다. 다만 무슨 원리인지는 알 수 없었다. 레벨을 높인다니. 지속적으로 듣는데 영구적이지도 않다니. 참으로 비효율적인 일이었다.
"......."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뭔가를 생각하던 그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무전기를 받아들였고 자신의 교복 상의에 메달았다. 그리고 완장을 왼팔에 찬 후에 그는 출발할 준비를 서둘렀다.
"후후. 그럼 가보도록 할까? 좋아. 가자!"
다친 이들은 나에게 꼭 말하는 거 잊지 마. 그렇게 말을 하면서 유민은 앞장서서 부실 밖으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
446 연선주 (0922934E+5) 2019. 3. 23. 오후 8:57:27다음 턴부터 참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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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8:58:30추억인것입니다(?
넵 알겠습니다 :) -
448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9:04:03"영구적이지 않다면... 부작용이 없다는 전제 하엔 괜찮을 물건일지도 모르겠네요. 쓸 생각은 없지만."
사용중에 불법음파? 아무튼 그거 효과가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걸까. 특히 나같은 경우라면?
아니 애초에 내가 레벨이 오른다고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지속시간이 길어진다던가? 그러면 효과가 떨어지면 바로 퍼펙트 녹아웃인가?
잘 모르겠지만 손대지 않는쪽이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좋을것같다. 애초에 불법인 시점에서 쓸 생각은 별로 없었지만.
"세상에 농담도 참 기겁하기 좋게 하심다. 그정도의 오버워크면 노동청에 신고해도 할 말 없는 정도라구요"
농담을 하면서도 꿈틀거리는 기분이 드는게 진짜 어제 먹은 닌자카레가 뭔가 이상했을지도 모르겠네.
아니면 무의식적으론 원하고 있다던가.. 뭐, 향상심이 아직 남아있다는 증거니까 나쁘게 볼건 아닐지도 모르겠네.
복잡한 기분과 뱃속의 위화감을 느끼며 사탕을 살짝 깨물어 두동강냅니다.
"무전기라.. 음..."
허리춤에 무전기를 매달아놓고 단정하게 옷매무새를 정돈합니다.
"먼저 가시면 천천히 뒤따라가겠슴다." -
449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9:20:17학교 근방, 학생들이 자주 모이는 거리. 주 고객층이 학생인 만큼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음식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오락실, 대형 문구점 등등 갖출 것은 갖춘, 조금은 시끌벅적한 거리입니다. 그러나 후미진 골목을 통해 조금만 뒤로 빠져도… 높은 건물들에 가려져 그늘지고 음침한 골목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쪽은 이쪽대로 학생들이 자주 모이는 거리입니다. 조금 엇나간 학생들이 말이죠. 오늘은 이곳을 순찰한 후 돌아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
"음… 언제 와도 길이 복잡하네."
오래된 건물과 새로 들어선 건물이 이리저리 얽혀서 만들어진 이 골목길은 미로라는 이름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리저리 꼬인 길을 보기만 해도 그런 생각이 충분히 들 정도네요. 야간 순찰 시 기피하는 코스 중 하나로 악명이 제법 높은 곳이기도 하니까요.
"나는 혼자서 돌아보고 있을 게, 너희는… 각자 흩어져서 돌아도 되고, 아니면 다같이 돌아도 되고. 무슨 일 있으면 바로 무전 날려. 비상채널은 0번인 거 알지? 어디보자, 지금 시간이… …넉넉잡아 2시간 후에 저기 은행 앞에서 집합하자. 그럼 먼저 가볼게."
그렇게 말한 부장은 골목길의 많은 갈래 중 하나로 익숙한 듯 거리낌 없이 걸어나갔습니다. 아무래도 잦은 순찰(…)로 익숙해진 길인 듯 합니다.
// 자아 순찰 시작이네요 :3 각자 따로 가셔도 좋고, 무서우시면 함께 움직이셔도 좋습니다.
뭐 어느 쪽이든 준비한 건 똑같으니까...◑▽◑ -
450 강유민 (1173095E+5) 2019. 3. 23. 오후 9:24:19"후후. 이거 참..."
음침한 골목길을 바라보면서 유민은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엇나간 학생들이 주로 모이는 곳. 이곳에 대해서는 그도 나름 알고 있었다. 일단 길이 꼬불꼬불한 것이 문제이긴 한데... 그래도 일단 순찰을 안할 순 없는 일이었다.
3학년이기도 한 그였기에 그다지 문제는 없다는듯 그는 다른 이들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그럼 다치지 않게 조심들 해. 알았지? 다치면 바로 연락하는 거 잊지 말고."
자신의 능력은 치료. 그 능력이 있으면 치료 정도는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그대로 천천히 다른 쪽으로 걸어갔다. 자신은 그쪽으로 순찰을 할 생각인 듯 보였다. -
451 유성-잠복순찰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9:28:43"음.. 어쩔까.. 따라다녀도 좋을것 같고. 아쉽게도 이번엔 끌리지 않네."
완장을 풀어서 집어 넣고,무전기는 티나지 않게 주머니에 넣어두고는 인적 드문 뒷골목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고기반죽소리와 시간이 흐른 후에, 어디에나 있을법한 학생A의 모습으로 변합니다.
"나 저지먼트요 하고 다니는건 선배들도 잔뜩 있으니 이번엔 이쪽으로."
나른한 시티팝을 흥얼거리며 밝은 네온사인과 간판을 등지고, 어둑한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뭐, 불심검문...하시진 않겠지?"
몸은 변했어도 여전히 남아있는 눈가의 상처와 반창고가 거슬린다는듯 어루만지고는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은채, 사람들 사이에 섞여들어갑니다 -
452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9:29:27...유...유성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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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9:30:24"예에~ 알겠습니다 부장님."
이 복잡한 골목에 자주 와봐 익숙한 연선은 부장과 마찬가지로 갈래길중 하나로 스윽 사라졌습니다.
나름 방어계열 능력이니 버틸 수 있다는 자신감이려나요? 그렇지만 그 손에는 0번채널로 조정된 무전기가 꽉 쥐여져있었습니다.
연선은 능력을 일시적이지만 올린다는 그 물건이 골칫덩이가 될거라는 예상을 합니다 -
454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9:31:28다들 순찰에 들어갔군요 :3
그러면... 여러분 dice 1 100 굴려주세요~ :3 -
455 연선주 (0922934E+5) 2019. 3. 23. 오후 9:31:31역시 진짜배기 저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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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9:31:36순박한 유성이는 고양이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땡깡부릴 준비 만만한 나쁜 어린이 뿐이에요!
그리구 이럴떄 아니면 능력 어필할만한 타이밍 없고! 8ㅁ8 -
457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9:32:39.dice 1 100. = 51
운명의 다이스 롤! -
458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9:33:37골목길 사이를 누비는 연선은 식빵을 입에 문 소녀와 조우할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하고있습니다.
.dice 1 100. = 17 -
459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9:35:23음..음... .dice 1 100. = 27
-
460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9:35:56>>458
입에 사탕을 문 유성이와 조우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
461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9:36:47>>460 펌블인가요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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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9:44:0020면 다이스 굴려서 1이나 20이 나오면 유성이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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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다빈주 (971939E+50) 2019. 3. 23. 오후 9:44:08누워있다가 갱신합니다 헉 진행! 참여해도 될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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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9:44:38>>450
한참을 가던 유민은 누군가가 골목길 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딱 봐도 ‘저는 엇나가고 있는 학생입니다’라고 광고하는 듯한 불량한 복장을 한 학생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옆에는 아마 학생의 것이라 생각되는 스마트폰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음, 정정해야겠네요, 스마트폰(이었던 것)의 잔해가 남아있습니다. 누가 했는지는 몰라도 정말 인정사정 없이 부숴버렸다는 느낌입니다.
>>451
골목길을 향해 걸어들어간 학생A, 그 앞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맛있게 구름과자를 먹고 있는 학생들이었습니다. 학생A와 안면이 있는 지, 몇몇 학생은 가볍게 인사를 건네기도 하는 군요. 손이라도 흔들어 줄까요?
>>453
“─해”
갈래길 중 하나를 골라 걷던 연선의 귀에 어떤 소리가 들려옵니다. 속삭이는 듯한 누군가의 말소리입니다. 소근거리는 소녀의 목소리라, 음침한 골목길과 어우러져 공포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군요. 소리는 저 앞, 어두컴컴한 골목길의 깊숙한 곳에서 들립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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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9:45:03핫! 다빈주 어서와요! :) 네 그럼 다음턴부터 참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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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다빈주 (971939E+50) 2019. 3. 23. 오후 9:46:05네 다음턴부터 참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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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강유민 (1173095E+5) 2019. 3. 23. 오후 9:49:41"...응?"
순찰을 하는 도중 그의 눈에 보이는 것은 불량학생으로 보이는 누군가의 모습이었다. 쓰러진 것으로 보아 뭔가 다툼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우선 그는 그 학생의 몸을 살폈다. 다친 곳이 있다면 일단 치료를 해야만 했다.
한편 그 옆에는 스마트폰의 잔해로 보이는 무언가도 있었다. 어째서 이런 것이..? 무언가 정말로 큰 싸움이라도 있었던 것일까. 일단 이것은 보고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무전기를 들었다.
"아. 아. 이쪽에서 쓰러진 불량학생으로 보이는 이를 발견했어. 스마트폰도 다 부서져있는 것으로 보아...뭔가 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 일단 내가 응급치료는 할 건데, 누가 구급차를 불러주지 않을래?"
이어서 그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학생의 몸을 살펴보기로 했다. 눈에 띄는 상처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어서 오세요! 다빈주! :) -
468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9:52:14연선은 소란속의 고요에 파묻힌 골목길을 순찰하던중 이상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소녀의 목소리였습니다.
연선은 발소리를 죽이고 컴컴한 골목길의 깊숙한 곳으로 경계하며 걸어갑니다. 이 근방은 나름 위험한곳이라 곤란에 빠진 사람이라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전기를 한손으로 꼭 잡은채, 소리없이 어둠속으로 빨려들듯 사라집니다 -
469 연선주 (0922934E+5) 2019. 3. 23. 오후 9:52:54다빈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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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유성-변신순찰.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9:53:44'음, 얼굴을 아는 사람이 나오는건 계산 외인데. 눈치 안보이게 적당히 돌아다니기만 하는건 역시 힘든가'
눈웃음으로 호의를 보이며, 화답하듯 가볍게 손인사를 합니다.
'뭐..조사중이라면 이래저리 이야기 듣는것도 생각해보겠지만.. 딱히 오늘은 조사도 아니고 순찰이니까. 눈에 띄는게 아니면 지나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 기껏 변신했는데 눈길을 끌다니, 역효과도 그만한게 없지.'
뭐,우연히 그 불법적인 이야기를 한다면야 조금 다르겠지만.. 이번엔 아닌것같다.
뭐랄까... 아슬아슬하게 아니었던 기분이 든다.
"뭐...이따 출출하면 뭐라도 사먹는게 좋을까."
길거리의 음식점들을 보며 속으로 입맛을 다십니다. -
471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9:54:59>>467
학생의 몸에 외상은 없습니다. 이상하리만치 깔끔합니다. 장소가 골목이 아니었다면 그저 춘곤증을 이기지 못해 잠들었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호흡도 있고 맥박도 제대로 뛰고 있습니다. 그냥 의식만 잃은 듯한 모습입니다. 어쩌면 정말로 잠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무전을 날리는 소리에도 깨지 않을 정도로 이런 장소에서 깊이 잠든다니, 이상한 일입니다.
무전기에서는 노이즈가 섞인 답이 돌아왔습니다.
[...안...돼...]
치직거리는 노이즈가 섞인 무전은 부장의 목소리도, 다른 부원의 목소리도 아니었습니다. -
472 유성-변신순찰.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9:57:18.dice 1 100. = 33
-
473 강유민 (1173095E+5) 2019. 3. 23. 오후 9:57:34".....?"
아무런 외상도 상처도 없고 호흡도 있고 맥박도 뛰고 있는데 어째서..? 유민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쥐었다. 의식만 잃고 잠들었다고? 술이라도 먹었나? 혹시 술 냄새가 나는지 확인해보려고 하면서 그는 핸드폰의 파편을 바라보았다. 스마트폰이 이렇게 될 정도면..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는 도중에 갑자기 안된다는 노이즈가 섞인 답이 무전기에서 들려왔다. 그에 그는 놀라면서 무전기를 바라보았다.
이 목소리..누구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바로 무전을 날렸다.
"누구냐. 누가 날리는 거야?"
일단 상대의 대답을 들어보기 위해서 그는 무전기를 체크했다. 그리고 다시 주변을 바라보았다. 대체 무엇인걸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조금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후후. 요새는 정말 출동만 하면 다이나믹한 일이 펑펑이란 말이야." -
474 다빈주 (971939E+50) 2019. 3. 23. 오후 9:58:29이번 턴 부터 참가인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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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연선주 (0922934E+5) 2019. 3. 23. 오후 9:59:37다이스 매번 돌리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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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다빈주 (971939E+50) 2019. 3. 23. 오후 10:00:12자, 잠깐 씻고 올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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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0:00:26>>468
어둠 속으로 빨려들듯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연선은 이윽고 골목길 끝에 다다랐습니다. 막다른 골목길에는 이리저리 쌓인 에어컨 실외기에 걸터앉은 학생이 있었습니다. 푹 잠들기라도 한 듯 미동도 하지 않고 고른 숨소리만을 흘리고 있는 학생의 옆쪽, 담배꽁초가 흩뿌려진 바닥에 산산조각난 스마트폰이 있었습니다. 인정사정 없이 부숴버린 듯한 모습입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순간 연선은 무언가... 오싹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이스 1 100 굴려주세요 -
478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0:01:27유성주 답레 올라가고 나면.. 다이스 돌려주세요 ;ㅁ; 다빈주도 그때 다이스 돌린 후 골목 순찰이란 느낌으로 레스 주시면 됩니다!! 으아아 죄송합니다... 정신이 없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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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0:01:46어어...저도 돌려야하나요..? 일단 돌린다..!! .dice 1 100. = 29
그리고 다빈주는 다녀오세요!! :) -
480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0:01:59천천히..천천히..! 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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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0:05:00가볍게 손인사를 주고받은 후 학생A를 아는 듯한 집단은 다시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음… 그다지 쓸모있는 이야기는 아니네요. 시시껄렁한 도시괴담 이야기가 나오는 걸 봐서는요. 영원히 잠들게 되는 저주받은 음악이라니 대체 언제적 괴담인가요. 글루미 선데이도 아니고.
지나가는 길의 음식점들을 보며 학생A는 다시 골목길로 향합니다. 적당히 돌아다니는 것도 제법 지치는 일이네요.
//뷰아아아 이제 다들 다이스를 돌려주시면 되...는데 미리 돌리신 분도 계시는군요 :3 감사합니다(넙죽(? -
482 다빈 (971939E+50) 2019. 3. 23. 오후 10:09:31.dice 1 100.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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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다빈 (971939E+50) 2019. 3. 23. 오후 10:10:22"흠흠흠~ 어디가 좋을까~"
순찰~ 순찰~ 나는 골목을 살피기 시작했어. 야훌~~
//급하게 쓰고 다시 다며옵다!! -
484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10:10:32마치 모 공포게임의 한 장면같은 광경 - 비현실적으로 쌓여있는 실외기와 미동도 하지않고 푹 숙인채 앉아있는 학생, 박살나있는 스마트폰 -을 본 연선은 움직임을 툭 멈추고 비명을 지르려는것을 필사적으로 참았습니다. 목소리가 들려온곳에 아무 움직임도 없는 학생만이 있는것으로 볼때 목소리의 주인은 다른사람으로 추측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 외길 아니었...나?'
차가운 물결이 전신을 쓱 건드리고 내려가는 느낌을 받는 찰나 목소리의 주인은 저 학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 연선은 피식 실웃음을 짓고는 학생을 살펴보려 다가갑니다.
.dice 1 100. = 29 -
485 유성-변신순찰.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0:16:06"저주받은 음악이라.. 그 괴음파도 어떻게보면 비슷한거 아닐까. 능력이 오른다는 측면에서는 축복에 가까울지도 모르지만"
저주도 하필 야채인간이 되는 저주라니. 꽤 낡은 저주잖아. 예전 우리 집에도 세번 보면 죽는 그림이라던가. 있었던거 같은데.
뭐, 실제론 세번이 아니라 삼십의 세제곱번을 봐도 멀쩡했지만.
"변신하는 김에 고양이같은걸로 변신한다면 훨씬 자유로웠을지도 모르겠는데. 역시 벌레는 싫지만."
클락업이 달려있다면 벌레라도 용납할 수는 있겠지만.
음냐.. 다른 사람들은 뭐하고있을까나. 돌아다니면서 찾아볼까?
이 근처로 온다고는 그다지 생각하지 않지만. -
486 유성-변신순찰.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0:18:47.dice 1 100.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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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0:19:45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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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0:23:2898이라니...뭔가 어마무시한 무언가가 있을 가능성이 지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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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유성-변신순찰.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0:26:07바닥이 폭발한다거나.. 유성이가 도로 고기큐브조각이 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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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다빈주 (971939E+50) 2019. 3. 23. 오후 10:28:51다빈주 컴ㅡ백!!!XD
팩 하니까 얼굴이 차가워요:3 -
491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0:29:05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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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10:29:54웰컴백!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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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0:32:39>>473
술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다쳐서 의식을 잃은 것도 아니고, 술을 마신 것도 아닌… 그저 잠든 것 같은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이었던 것)은 정말 처참하게 부서져 있었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가져가 맡겨도 새로운 기기를 구입하라는 권유를 들을 것 같은, 그리고 그 권유를 도저히 거절할 수 없을 것 같은 처참한 모습입니다. 어렴풋이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이 스마트폰이 최근 출시된 모델이라는 것입니다. 이 학생이 눈을 뜨고 이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피눈물을 흘릴 것 같군요.
무전기에서는 여전히 노이즈가 섞인 무전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면… 안… …들으면… 안돼….]
>>483
‘아우웅‘
골목길 사이에서 고양이가 울고 있습니다. 통통한 몸집의 젖소무늬 고양이가 겉모습을 보고 상상하기 힘든 낮은 소리로 울며 다빈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근엄한 표정의 고양이의 꼬리가 좌우로 끊임없이 왕복합니다. 이 구역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 같네요. 고양이 뒤로는 막다른 골목이고… 딱히 볼 건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지나가도록 하죠!
>>484
학생은 겉보기로는 아무런 외상도 없었습니다. 상처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고, 옷이 더러워져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술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저 봄기운과 함께 찾아온 졸음을 못 이겨 잠든 듯한 모습. 골목길이 아닌 카페나 하다못해 잔디밭에서 돗자리만 깔고 있었어도 그렇게 생각했을 모습입니다.
“안돼.”
작은 목소리가 연선의 뒤쪽에서 들렸습니다. 착각이라고 믿고 싶을 만큼 등골이 오싹해지는 순간입니다.
>>486
"~♪"
어디선가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 소리를 따라 시선을 돌리면 그 방향엔 연보라색 머리카락의 소녀가 있었습니다. 일부러 흘러내리게 입은 듯한 백의가 인상적인 소녀입니다. 소녀는 유성 쪽으로 등을 돌리고 무언가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역시 이렇게 되네~ 어쩔 수 없지. …응? 으응? 흐으으으음?"
소녀는 슬쩍 뒤를 돌아보고, 히죽 웃으며 살짝 손을 흔들었습니다. 소녀의 입모양은 ‘바이바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
쩌적, 하고 불길한 소리가 조금 위쪽에서 들립니다. 어설프게 고정된 채로 여러 대의 실외기를 지탱하던 받침대가 ‘우연히’ 망가진 모양이네요. 하늘에서 실외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이스 1 100, 10 이상으로 회피 가능합니다
//어째 정보로 따지면 펌블이 아니라 크리티컬이란 느낌이군요 :3 아무튼 오래기다리셨습니다! -
494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0:33:38쓰고나서 깨달았지만 다빈이만 굉장히 평화롭네요...(동공지진
-
495 유성-변신순찰.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0:35:59.dice 1 100. = 97
여기서 10 이하가 나오면 그것이 운명입니다
"이왕 떨어질거면 미소녀가 내려와주시는게 더 좋았을텐데" -
496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0:36:56원래는 30 이상 회피였다가 혹시 몰라서 10으로 내렸는데..
...내릴 필요 완전 없었네요... :0 -
497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0:37:08......콜드케이스으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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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유성-변신순찰.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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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강유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0:38:56".......?"
[..면… 안… …들으면… 안돼….]
들으면 안돼..? 아무리 봐도 그런 느낌이었다. 대체 무엇을 들으면 안된다는 것일까? 영문을 알 수 없어 그는 무전기를 바라보았다. 필사적으로 자신에게 전하려는 메시지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거 누가 보내는 거야? 들으면 안된다는 것은 대체 뭐야? 그런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그는 무전기에 대고 다시 이야기를 했다.
"무엇을 들으면 안된다는거지? 넌?"
일방적인 목소리의 전달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다른 이들에게 다시 무전을 보내보려고 시도했다.
"아까전부터 내 무전기에서 들으면 안돼라는 노이즈가 섞인 메시지가 흘러나오고 있어. ...혹시 다른 쪽은 어때? 오버."
//졸지에 유민이만 공포특집...(?? -
500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0:39:20.dice 1 100.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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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0:39:22연선이도 공포특집 찍는 중입니다(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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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0:39:48ㅋㅋㅋㅋㅋㅋㅋ 여..연선이쪽도 따지고 보면 그렇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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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다빈 (971939E+50) 2019. 3. 23. 오후 10:41:40"안녕~ 야옹아~"
앗 젖소무늬 귀여워~ 그러고보니 동물 키우고 싶긴 하다~ 어찌되었든,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구만~
"이렇게 평화로운 순찰만 계속 하면 좋겠는데 말이지~"
평화로운 거 최고야~ 엄청 좋잖아~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좋았어~ 다음에는 뭐가 좋을까~
//또 다이스를 굴려야 할까요?:3 -
504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0:42:18네네 다이스 굴려주세요! :)
-
505 다빈 (971939E+50) 2019. 3. 23. 오후 10:43:21.dice 1 100. = 30
과연 결과가 어떨지!!!! -
506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10:44:04"어...? 언제?"
마치 잠깐 낮잠을 자듯 정신을 잃은 학생을 살펴보던 연선은 등뒤에 들려온 목소리에 흠칫 놀라 돌아보았습니다.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등뒤를 밟혔다는것에 긴장합니다
그 목소리의 주인은... -
507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10:44:45왠지 굴려야할거같으니 굴립니다
.dice 1 100. = 72 -
508 유성-범죄자 발견!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0:45:19아슬아슬.. 이라기엔 한참 옆에 우당탕탕 쏟아지는 악의의 질량에 자연스레 올려다본 그곳에는 어디선가 봤던 사람이.
"레벨 5의 공격 치고는 너무 오차범위가 큰것 같은데. 안그렇슴까?"
여유 있는 목소리와 대조적인 급한 손놀림으로 무전기를 꺼내서 거침없이 0번 채널로 지원을 요청합니다.
"이제 오실동안 죽지만 않으면 되겠는데, 혹시 죽일 생각 만만이십니까? 아니라면 잠깐 내려와서 체포당해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살인 미수라던가로!"
요청을 한 다음 소란에 사람이 모이기 전에 그로한 고기반죽 소리를 내며 원래 모습으로 변하며, 눈을 떼지 않습니다.
.dice 1 100. = 65 -
509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1:00:34>>499
[막아…야… …해 …미…. ….해…]
노이즈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알아듣기 힘든 소리, 귀가 아플 지경이 되었을쯤… 갑자기 소리가 뚝 그쳤습니다. 유민이 날린 무전에 답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어쨌든 이제 더 이상 노이즈 섞인 이상한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왜 갑자기? 그런 의문이 들 무렵 무전기에서 다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0번 채널에서 지원 요청이 들리고 있었습니다.
>>503
안타깝게도 평화로운 시간은 끝난 것 같습니다. 0번 채널에서 지원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요청에 위치도 포함되어 있고, 가까운 곳이니 금방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길만 잃지 않으면 말이죠.
그리고… 어느 새 다빈이 서 있는 골목의 안쪽에서 들리기 시작한 발소리와 인기척만 아니면 말이죠.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다가가봐도 좋고, 지원을 요청하는 곳으로 가도 좋습니다.
>>506
흠칫 놀라서 뒤돌아 보지만… 뒤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디로 숨었다던가, 그런 기척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저 처음부터 아무도 없었던 것 같은… 누가 있었을 리가 없다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적막하고, 고요한… 외길.
하지만 아까 들었던 목소리는 선명했죠. 등 바로 뒤에서, 바짝 붙어서 말한 것처럼…
하필 그 순간 무전기가 울립니다. 지원 요청이네요, 깜짝이야.
>>508
고기반죽을 거쳐 유성으로 불완전변태(?)를 마치고 나자 연보라색 머리의 소녀, 콜드케이스는 이미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그녀에겐 아마- 그게 있었죠. 좌표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자의 협력을 받고 있었으니까요. 아까의 입모양으로 말한 바이바이는 말 그대로 작별인사였군요. 어떤 의미로도 말이에요.
요란한 소리를 내며 실외기들이 쏟아져 내리지만 유성에겐 아무 영향도 주지 못했습니다. 오래 쌓인 먼지들이 충격으로 뿌옇게 일어나, 잠시간 숨쉬기가 어려워진 것을 빼면 말이죠. 아, 시야 확보도 좀 어렵긴 하네요. 그래도 살았으니 됐죠!
//아쉽네요. 유성주가 펌블을 내셨으면 모두가 콜케쟝을 만날 수 있었는데...(? -
510 강유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1:04:21"막아야 해. 미안해..?"
노이즈가 더 이상 들려오지 않자 그는 침묵을 지켰다. 대체 무엇을 들으면 안되고 무엇을 막아야 한다는거지? 영문을 알 수 없어 당황을 하는 찰나, 0번 채널에서 지원 요청이 들려오고 있었다.
그에 대해서 그는 일단 가보기로 결심하면서 지원 요청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달려갔다.
"뭐야?! 무슨 일이야!!"
혹시나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싶어 그는 빠르게 그곳으로 달려갔다. 금방이라도 자신의 능력을 사용할 준비를 하면서...
//이번에는 다이스가 필요없는 거겠죠...? -
511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1:07:21지원하러 가시는거면 다이스는 필요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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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유성-양치기유성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1:07:45"윽... 역시 증명할 사진이라도 찍어둘걸 그랬나. 아무튼 여기 나왔다는 소리는 여기에 엮여있다던가...별로 상상하기 싫은 미래인데."
이런 일이 있으니 옷 매무새 정리 안해도 자연스러울거고. 일단은 대충만이라도...
일반인A에서 저지먼트 유성으로 돌아온 후에는 다시 잠깐 나타났으나 다시 사라졌다는 말을 이야기를 전합니다.
"로또맞은 기분이네. 상금 대신 일거리지만."
긴장이 풀리고, 내 위로 떨어진뻔한 실외기 위에 걸터앉으며 지원을 기다립니다.
콜케쟝이 사라졌으니... 지원이 안올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일단은 솥뚜껑 보고 놀라지 않도록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그나저나 변신하고 있어도 들키는건가.. 정말로 능력 없는거나 마찬가지가 된 느낌인데. 좀 더 변신 폭을 넓힐 필요도 있겠어."
혼자 중얼거리며, 한숨을 푹 쉽니다. -
513 유성-양치기유성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1:08:09.dice 1 100. = 89
-
514 다빈 (971939E+50) 2019. 3. 23. 오후 11:09:18일단 다이스에게 맡기겠읍니다:3
.dice 1 2. = 1
1. 누가 오니!
2. 지원 가자! -
515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1:10:27잘 알겠습니다..!!
-
516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1:10:42변신해도 들켰다기보단... 콜케쟝은 그냥 목격자를 처리한(?)거라... 너무 낙심하지 마렴 유성쟝...(???
-
517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11:10:54"그 목소리는 뭐였지...? "
등 뒤에서 들린 목소리는 잘못 들었다고 하기엔 너무나도 생생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 이상한 현상에 연선은 고개를 갸웃거리다 지원요청을 듣고는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이 무섭고 섬뜩한 지역에 계속 남아있기는 싫었나봅니다. 그보다 먼저 이 쓰러져있는 친구부터 병원에 데려다줘야겠지만요. -
518 다빈 (971939E+50) 2019. 3. 23. 오후 11:11:20다가오는 사람을 만나는 건 다이스 돌리는 거죠?:3
-
519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1:12:52>>518
네 맞습니다! :) -
520 다빈 (971939E+50) 2019. 3. 23. 오후 11:21:16"엄마야~ 놀래라...~"
엄청 놀랐네...~ 으으음... 지원을 갈까~ 누가 다가오는데 그 사람을 기다릴까
"누가 오시는 걸까나요~"
엄청 한가로운 저지먼트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나는 다가오는 사람을 기다리기로 했어.
.dice 1 100. = 56
//다이스가 다가오는 사람을 만나래오:3~ -
521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1:25:51>>510 >>517
서둘러 지원 요청이 들어온 곳으로 가자… 그곳엔 어지럽게 널린 실외기와 그 중 하나에 걸터앉아 있는 유성이 보였습니다. ‘우연히’ 부러진 걸로 보이는 받침대, 아직도 시야를 부옇게 만드는 흙먼지, 군데군데가 찌그러진 실외기… 대체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전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짐작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조금 뒤늦게 부장도 나타났습니다. 콜드케이스가 사라진 것이 분한 건지 부장은 까드득 이를 물고 주변을 노려봤습니다. 아무리 노려봐도 콜드케이스가 다시 나타나는 일은 없었고, 부장은 일단 이 실외기 건을 해결하고 오겠다며 실외기가 달려있던 건물을 확인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잠깐이라고는 해도 콜드케이스가 나타났던 곳입니다. 어쩐지 불길하네요…
>>520
발소리의 주인공은… 지나가던 학생B였습니다. 나름대로 평범한 차림을 한 학생B가 다빈을 보고 조금 급히 걸어왔습니다.
“너 저지먼트지? 아까 저쪽에서 큰 소리가 나던데… 그것 때문에 온 거야?”
친절하게도 큰 소리가 난 방향-지원 요청이 왔던 방향과 같은 쪽을 가리키며 말하는 학생B의 표정은 묘하게 경계하는 느낌을 품고 있었습니다.
손에는 이어폰이 연결된 핸드폰을 꼭 쥐고 있습니다. 음악이라도 듣고 있었나 보네요. 이어폰을 꽂아도 들릴 정도의 소리라니, 아까 그거 제법 큰 소리였죠?
//자아 다들 다이스 다시 돌려주세요! -
522 유성주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1:27:09생각해보니까 유성이 능력 제일 싫어할만한게 콜케쟝같은 느낌이...
그 추리만화에서도 변장의 달인이 있다! 하면 등장인물들 죄다 의심해봐야하는거처럼
이번처럼 아예 사람이랑 맞대지 않는 일 아닌 한은 이것저것 늘어나니까
본인이 콜케였으면 극-혐 했을거같슴다. -
523 강유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1:31:37"괜찮아?!"
어지럽게 널린 실외기와 유성의 모습에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리 봐도 이 실외기가 떨어진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게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잠시. 일단 그는 유성의 모습에 집중하기로 했다.
"괜찮아? 후배 군? 다친 곳은 없고?"
다친 곳이 있다면 말을 하라고 하면서 그는 빠르게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직 도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이곳에 모인 이들에게 전달했다.
"방금 전에 내 무전기로 노이즈가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어. 들으면 안 돼. 막아야 해. 미안해. 라는 메시지였어. ...무엇인진 모르겠지만..뭔가가 들리면 들으면 안되는 것일지도 몰라. 일단 신경이 쓰인단 말이지. 후후."
마지막에야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그는 주변을 빠르게 다시 한 번 둘러보았다. 혹시 무언가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
.dice 1 100. = 54 -
524 유민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1:31:495...54면 괜찮을거야..!!
-
525 유성-하얗게 불태웠어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1:33:42"예이- 선배님, 설마 잠깐 앉아있었다고 뭐라 하시는 가혹한 선배가 아니길 기대하고 있는데, 괜찮죠?"
머리부터 옷까지 하얗게 먼지가 앉아있는게, 마치 하얗게 불태운듯한 모양샙니다.
"이야, 이왕 떨어질거면 어여쁜 아가씨가 내려오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정신적으로도 좋고 체포도 할 수 있고."
"데이트 신청도 안 받아주고 가버리시다니 범죄자면서 로망은 별로 없나봅니다"
뭐, 그것도 잠시. 일어나면서 먼지를 털어내고, 또 농담까지 더하는걸 보니 정말 방금 전에 죽을뻔한건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확실히 죽을 위기보다는 위협정도의 수준이었지만.
"그래서... 이 고철덩어리들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일단 대기?" -
526 유성-하얗게 불태웠어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1:35:10.dice 1 100. = 35
이번에도 펌블이면 인연이네요 인연! -
527 다빈 (971939E+50) 2019. 3. 23. 오후 11:37:52"으으응~? 반가워~ 나는 목화고 저지먼트야~"
나는 학생에게 웃으면서 말했어. 그런데~ 그 소리가 나는 방향이 그 방향인가~ 나는 학생에게 웃었어.
"어느 방향인지 혹시 알아~?"
학생과 같이 날아가면 그것도 그것대로 괜찮지 않을까~?
"같이 갈래?"
-
528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11:38:50어찌저찌 정신을 잃은 학생을 병원에 합류하고 나서 본 것은 또 실외기였습니다.
"실외기.. 실외기라"
어쩐지 이 골목에 들어온뒤로 실외기와 연관되는일이 많아보입니다. 연선은 혹시모를 위험을 대비해 주위를 경계합니다 -
529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11:39:11.dice 1 100. = 32
-
530 다빈 (971939E+50) 2019. 3. 23. 오후 11:39:36.dice 1 100. = 40
다이스 빼먹었따:3 -
531 순찰이에요!◆YdCzFQd4qI (0362326E+5) 2019. 3. 23. 오후 11:49:15>>523 >>525 >>528
실외기를 설치한 사람을 찾아 부장이 머나먼 여정(?)을 떠났으니 일단 실외기는… 그대로 둬도 될 것 같군요. 여러분은 서로 대화를 하거나 정보를 주고받으며 주변을 둘러보고 경계했습니다. 그러던 중 유성과 성연은 문득 눈치채게 됩니다.
한쪽 구석에서 낯익은 얼굴이 여러분을 보고 있었습니다.
미추홀 타워 지하 연구실에서 봤던 N이 구석에 서서 여러분을 보고 있었습니다. 한 손에는 그을린 인형을 들고서.
>>527
“뭐? 내, 내가 왜? 너 혼자 가면 되잖아. 저지먼트니까.”
같이 가자는 다빈의 말에 학생B는 당황하며 말했습니다. 뭐, 그렇긴 하네요. 사고가 일어난 자리로 굳이 일반 학생을 데리고 갈 필요는 없겠죠.
학생B는 핸드폰을 든 손을 살짝 뒤로 빼서 감추며 다시 큰 소리가 났던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그보다 빨리 가보라고. 지금은 잠잠해졌지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도 모르잖아.”
-
532 강유민 (1173095E+5) 2019. 3. 23. 오후 11:51:59".....!"
구석에 서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던 N의 모습에 유민은 당황했다. 어째서 N이 이곳에 있는 것일까. 영문을 알 수 없었지만 그는 N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일단 다른 두 사람에게 다가오지 마라는 듯이 손을 올렸고 그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갔다. 금방이라도 자신의 능력을 써서 상처를 회복할 생각을 하면서 그는 N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어째서 네가 여기에 있지? N? 아니..후후. 내 말을 듣진 못할까?"
저것은 껍데기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N에게 다시 말을 걸면서 일단 나아가는 발걸음을 멈추었다.
"...계수 넘버 1위인 이가 있을 곳은 아닌 것 같은데...무슨 볼일이지?" -
533 유성-조사개시? ◆pc56Zy/gs6 (579446E+60) 2019. 3. 23. 오후 11:54:42"........"
흔들리는 눈빛, 불안한 마음을 껴안고 미리 사둔 별가루맛 사탕을 꺼내듭니다.
저번에도 사탕 좋아했으니..이번에도 괜찮을지도 모르고.
"왜...여기... 있지?"
기막힘이 반 두려움이 반 그리고 당혹감이 반.. 모두 합쳐 150퍼센트의 기이한 기분을 견뎌내며
사탕을 볼 수 있도록 흔들어줍니다.
"그나저나 현실 개변이라... 애초에 내가 사탕을 사오고, 그 사탕을 여기 가져오는것도 능력의 일부였을까? 그렇다면 실외기건은 따지고싶을지도 모르지만..."
.dice 1 100. = 40 -
534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11:56:14"당신은..."
연선은 N을 발견하고 다가갑니다. -
535 다빈 (971939E+50) 2019. 3. 23. 오후 11:56:50"...... 가는 길은 가끔 잘 모르니까~ 아무튼 고마워~"
가자가자~ 저지먼트~ 나는 학생에게 고개를 끄덕였어.
"가야지~"
지원가야지~ 지원~ 무슨 일일까~ -
536 성연선 (0922934E+5) 2019. 3. 23. 오후 11:57:39>>534 그렇게 다가가다 유민의 손짓을 보곤 멈춰섭니다.
-
537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전 12:02:11혹시 모르니 다이스도...!! .dice 1 100. = 69
-
538 순찰이에요!◆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전 12:05:50>>532 >>533 >>534
"안돼."
연구소에서 만났을 때와는 다른 모습, 조금 더 차분해진 듯한 모습의 N은 여러분을 보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날뛰지 않을 뿐이지, 대화가 성립하지 않는 듯한 이 느낌은 여전합니다.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듯, 물끄러미 유민을 보던 N은 다시 천천히 말했습니다.
"들으면 안돼."
"멈춰야 해."
"막아야…해…"
왜 여기 있지? 라는 말에 대한 대답인지, 아니면 그저 혼잣말인지. 짧게 짧게 중얼거리던 N은 천천히 인형을 들어올리고, 연선을 보며 말했습니다.
"고마워."
…미추홀 전망대에서 인형을 찾아냈던 건 연선이었죠. 그에 대한 인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535
지원을 요청한 장소에 도착하니… 음… 이상한 상황이군요. 바닥에 이리저리 널린 실외기들과, 당황 혹은 경계하고 있는 부원들. 그런 부원들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보고 있는… …N.
당신이 여기로 오는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딱 보고 한번에 알아차리기엔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
539 강유민 (8721728E+5) 2019. 3. 24. 오전 12:08:26"...그건..."
들으면 안돼. 멈춰야 해. 막아야 해. 그 말은 분명히 자신이 무전기로 들은 그 메시지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것을 전하기 위해서 이곳으로 왔다는 이야기일까? 단독적으로..? 그럼 대체 무엇을 들으면 안된다는 것일까.
도저히 영문을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한가지를 떠올렸다. 어쩌면...
"주파수..?!"
그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런 추측을 하면서 그는 N을 바라보면서 다급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N!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들으면 안된다는 것은 주파수를 말하는 거야?!" -
540 유성-조사개시? ◆pc56Zy/gs6 (2131102E+5) 2019. 3. 24. 오전 12:16:07"그래..그래... 이번엔 사탕 싫다는거지? 역시 건강한 닌자맛을 준비했어야 했나."
여전히 알지 못할 이야기.
"음.."
단순하게 생각하면 지금 나도는 괴전파 이야기려나. 짐작 가는건 그정돈데.
"역시 부작용이 있는거겠죠? 그 괴전파? 뭐, 경고 없어도 알아서 막긴 했을것 같은데."
.dice 1 100. = 28 -
541 성연선 (4803562E+5) 2019. 3. 24. 오전 12:21:51멈춰섰던 연선은 N의 말을 들으며 추리하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단서. 우리가 여기 온 이유. 들으면 일시적이지만 계수가 오른다는 주파수파일
두번째 단서. 들으면 영원히 잠들게 된다는 음악에 대한 소문
세번째 단서. 골목길을 순찰하다 발견하게된 잠자듯 쓰러진 학생과 부서진 전화기
네번째 단서. 골목길에서 안돼. 하고 들리던 목소리,N의 들으면 안돼 라는 말.
아무래도 그 주파수파일과 쓰러진 학생과 연관관계가 있어보였습니다. 들으면 정신을 잃게된다는 음악이 그 주파수일지도 모르지만 단서가 아직 부족해 확신할 수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다만 N은 무언가 알고있는듯 했습니다.
N의 관심이 자신에게로 옮겨가자 연선은 자신에게 감사를 표하는 N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여알겠다는 제스쳐를 표한 후 조심스럽게 N에게 물어봅니다.
"그... 들으면 안 된다.라니, 혹시 알고있는게 있어?" -
542 다빈 (0054108E+4) 2019. 3. 24. 오전 12:24:10순간 졸았다...ㅠㅠㅠ 저는 이만 가볼ㄲ에ㅛ..ㅠㅠㅠㅠ 내일 출근 싫워.....(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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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순찰이에요!◆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전 12:25:21내...내일 출근이라니... 다빈주... ;ㅁ;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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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전 12:26:13으아아..다빈주...안녕히 가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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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성연선 (4803562E+5) 2019. 3. 24. 오전 12:28:42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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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순찰이에요!◆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전 12:37:06"들으면 안돼. 막아야 해."
부원들의 물음에 N은 또 다시 짧게 대답했습니다. 떠오르는 대로 그대로 뱉는 듯한 느낌. 무의식적으로 떠오른 말을 그대로 밖으로 내보낼 뿐인 화법 같습니다. N은 조금 고개를 숙이고 인형을 꾹 쥐고서 감싸듯 안았습니다.
"…무슨 짓이든 한다고 했지만"
"이건 아니야"
"들으면 그게 돼버려"
"트라이볼의 그것처럼… 막아야 해…"
"돌아가고 싶어도 역시 이건 아니야. 이런 일을 해서는 안돼."
다시 고개를 든 N은 울고 있었습니다. 눈가에서 넘친 눈물이 그을린 인형을 조금씩 적셔가고 있었습니다.
-
547 강유민 (8721728E+5) 2019. 3. 24. 오전 12:44:58"트라이볼의 그것..."
트라이볼. 자신이 거기에서 봤던 것은 무엇인가. 그것에서는 참으로 많은 것을 보지 않았던가. 지금 퍼지는 것은.. N이 듣지 말라고 하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그것을 떠올리면서 그는 침을 삼키고 생각했다.
돌아가고 싶어도 역시 이건 아니라는 말에 그는 눈을 잠시 감고 한숨을 내쉬다가 다시 N을 바라보았다.
"울지 마."
조용히 한 마디. 그리고 다시 한숨을 한 번 쉰 후에 유민은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생각을 하다가 다시 고개를 내리고서 N을 바라보았다.
"우리가 막을게. 저지먼트의 이름으로. 어디로 가면 막을 수 있어?"
일단 정보를 더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을 하고서 그는 N의 대답을 조용히 기다렸다. -
548 유성-조사개시? ◆pc56Zy/gs6 (2131102E+5) 2019. 3. 24. 오전 12:56:05조용히 휴대전화를 꺼내들어 불안한듯 보이는 N의 모습과 목소리를 녹화합니다.
당장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해도 나중에 참고 자료로 쓸 수 있겠죠.
못해도 보고서에는 들어갈 수 있을거고.
"그렇다고 해도 역시 우는 사람을 앞에 두고 있으니 마음이 짠해지는데."
"콜드 케이스건 핫케이크건 어서 잡아넣고 이 괴전파 사건도 순식간에 끝내버려야겠네."
물론 어느쪽이건 힘들겠지만... 최소한 후자는 할 수 있을것같은 기분이 든다.
'물론 내가 용기내는건 이정도가 최선이다만. 제어할 수 있는 마스터마인드도 없으니 언제 또 폭주할지 모르고. 더군다나 울 정도로 감정이 격해지면...'
사람 달래는건 전문인 선배에게 맡기고, 일단은 얻을 수 있는 정보부터 확실하게 얻는게 좋을것 같다.
혹시 또 핫케이크..아니 콜드케이스가 나올지 모르니 주변도 경계하고.
그나저나 핫케이크는 뭐하러 여기온거지...저지먼트고 뭐고 공격한걸 보면 뭔가 찔리는건 있는것같은데.
확실히 끝장 낼 필요는 없었다는 느낌도 들고.. 사실상 운이 억세게 안좋은게 아닌 한 다치지도 않을 공격이었고.
역시 괴전파 사건의 흑막도 콜드케이스인가...
유민 선배가 N을 달래는 사이 조용히 생각에 잠겨있었다. -
549 순찰이에요!◆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전 1:10:39연선주는... 잠드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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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마무리에요!◆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전 1:14:18"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N은 유민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 않은 건지, 하지 못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러고 보면 N은 계속해서 자신이 할 말만 하곤 했죠. 부들부들 떨면서 ‘미안해’라는 말만 반복하던 N이 무언가를 보고 눈을 크게 떴습니다. 그리고는 그대로 웅크리며 주저앉는가 싶더니 그 자리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던 듯한 적막함이 N이 있던 자리를 메우고, 저 멀리서 발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던 발소리의 주인공은 부장이었습니다. 실외기가 떨어졌다는 걸 건물 쪽에 전달하고 오는 길에 쓰러진 학생을 발견해 구급차를 부르는 바람에 늦었다고 말한 부장은 부원들을 보고 조금 의아하다는 얼굴을 했습니다.
"…뭐야? 무슨 일 있었어? 다들 표정이…"
부장이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특별히 이상한 것은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이만 돌아가자. 시간도 제법 지났고. 슬슬 가야지."
-
551 강유민 (8721728E+5) 2019. 3. 24. 오전 1:19:26"아...!"
N이 갑자기 사라져버리자 그는 그렇게 소리를 내고 말았다. 그리고 막 등장한 하선을 바라보면서 그는 잠시 생각을 정리하다가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이건 반드시 보고를 해야만 할 사안이었으니까. 지금의 이 일은 심상치 않은 일이었다. 적어도 자신은 그렇게 생각했다.
"N이 있었어. 그리고.. 내 무전기를 통해서 노이즈가 섞인 메시지가 들어왔어. 그리고..N도 같은 말을 했어. 들으면 안돼, 멈춰야 해. 막아야 해. 무엇을 들으면 안되는진 알려주지 않았지만...아무래도 주파수 파일이 아닐까 싶어.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해. 들으면 트라이볼의 그것처럼 되어버린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계속해서 이야기했어."
자신이 본 N에 대한 것을 전달하면서 그는 쓴 표정을 짓다가 혀를 작게 찼다. 그리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이야기했다.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또 뭔가가 일어날지도 몰라. ...후후. 정말..졸업 전에 별별 일을 다 겪는다니까."
그래. 돌아가자. 그렇게 말을 하면서 그는 천천히 앞으로 나서려고 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보고서로 제출하면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
552 유성-돌아가자 ◆pc56Zy/gs6 (2131102E+5) 2019. 3. 24. 오전 1:23:04"음... 어.. 네에. 가야죠."
핸드폰의 영상이 멀쩡하게 저장되었는지 확인하고,
별 이상 없었다면 참고자료 겸 해서 선배에게 모톡으로 보냅니다.
뭐...심령사진마냥 아무것도 안찍혀있다 하면 작은 비밀이 하나 더 생긴 셈이겠지만요.
"별건 없고...어...음... 약간의 해프닝? 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나저나 아무도 괜찮냐는 말 한마디도 안해주시다니. 이거 삐져도 정당방위인거죠? 초코소라빵 하나만큼 삐져버릴것 같거든요?"
"에...뭐, 실제로 다친곳은 없고 기껏해야 놀랐던거랑 옷이든 머리든 먼지 투성이가 된거 빼곤 피해는 없습니다만..."
"결과적으론 별 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아니지,있었나?" -
553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전 1:27:14아닌데요!! >>523에서 유민이가 괜찮냐고 했는데요!! (흐릿)
-
554 마무리?◆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전 1:32:55유성이 촬영한 영상은 다행히 멀쩡하게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전송도 무사히 잘 되네요. 음침한 뒷골목에서 훌쩍이는 구속복 차림의 소녀라, 어떻게 보면 오싹한 동영상이네요. 진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같은 프로에 나올 법한 느낌이군요.
약간의 해프닝이라는 말에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린 부장은 이어진 유민의 말을 들으며 점점 심각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트라이볼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신경 쓰인 모양입니다.
"아, 아니. 유민이가 있으니까 다쳐도 금방 낫잖냐. 그래도 미안. 돌아가는 길에 초코소라빵 사 줄게. 사죄의 의미로. 그나저나… 트라이볼의 그거라니… 설마…"
잠시 생각에 빠진 채 걷던 부장은 유민의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문득 생각난 듯이 조금 뒤늦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N이라니, 그게 뭐야? 누구 별명?"
누군진 모르겠지만, 내부고발자 같은 건가? 묘하게 납득했다는 투로 말하며 부장은 조금 앞서 학교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자아 오늘은 여기서 끝입니다! :) 다들 늦게까지 수고하셨습니다!! -
555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전 1:35:01전에 같이 듣지 않았던가..! 하선이...! N에 대해서..!! 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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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성연선 (4803562E+5) 2019. 3. 24. 오전 1:35:06앗. 말도없이 사라졌었네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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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전 1:39:07어서 오세요! 연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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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유성주◆pc56Zy/gs6 (2131102E+5) 2019. 3. 24. 오전 1:40:15모두 고생하셨습니다.
20시부터 시작했으니...5시간 30분동안 진행하셨네요...
사실 유성주도 중간에 잠깐 퓨즈 나갔었지만 다행히 금방 돌아왔던고로.
>>553
그렇다면 유민선배에게는 소라빵을 얻어먹지 않는것으로? 아무튼 고생하셨슘미다.
그럼 유성주는 이만 들어가볼게오
내일 늦잠자고 일어나서 특촬 볼거에오 -
559 Капитан◆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전 1:40:15괜찮아요 :) 시간도 많이 늦었고...
N과 여러분이 지하에서 만났을 때... 부장님은 복도를 걷는 것이 마지막 출연이었다구요? ◎▽● -
560 Капитан◆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전 1:41:30엑 진행시간 왜이럭게 길지...(흐릿
좀 더 스피-디한 진행을 위해 다음엔 더 노력하겠읍니다...흑흑...
하지만 일요일 진행은... 이번주는 조금 힘들 것 같네요 :3
그러니 왜 부장님이 N쟝을 모르고 있는지에 대한 심문(?)은 다음주에 계속됩니다(???
유성주 잘자요 :) 느긋한 일요일 되시길!! -
561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전 1:42:06안녕히 주무세요!! 유성주!! :) 그리고..그 전에 그 연구원 아재하고 대화할 때 같이 듣지 않았던가요..? (??) 아무렴 어떠랴! 유민이가 보고서로 잘 정리해서 올려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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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Капитан◆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전 1:45:58Q. N은 정신계 능력자인가요?
A. 아닙니다. 하지만 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답이 예전에 어딘가에서 있었던 느낌이.... :3 -
563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전 1:50:11.......N!!!!!!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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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Капитан◆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전 1:51:52아무튼 저어도 이만 가봐야겠네요... 점점 팔에 힘이 빠진다...!
다들 잘자요 :) 좋은 주말 되시길!!! -
565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전 1:55:41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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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나래주 (403253E+52) 2019. 3. 24. 오전 2:55:53나래래... 잠들었다... 이벤... 놓쳤다...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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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강유민-훈련 (360) (8721728E+5) 2019. 3. 24. 오전 11:38:36>>0
360번째 훈련. 앞으로 5번만 더 훈련하면 딱 1년치의 분량이었다. 아무튼 어제의 일로 그는 여러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들으면 안돼. 막아야 해.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그 전파에 대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그 전파가 노리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트라이볼의 그것. 또 다른 슈퍼컴퓨터를 만들려고 하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건 반드시 막아야만 했다.
어쩌면 자신이 봤던 잠들어버린 그 존재도...
"후후. ...정말... 이젠 별별 일이 다 일어나네."
이래서야 완전 괴담이잖아.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는 우선 자신이 연마하던 식을 다시 한번 체크했다. 이대로 계속 강해지고 또 강해지면 언젠간...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떠돌았고 그것은 그를 더욱 더 강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568 Капитан◆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후 1:40:36나른한 주말! 늦잠!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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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후 1:42:29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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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Капитан◆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후 2:02:56예에 XD 반가워요!
나갈 준비를 하는 게 귀찮아서 아직도 누워있지만... 주말이니 느긋하게 해도 될거에요(? -
571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후 2:18:11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어서 일어나셔서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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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Капитан◆YdCzFQd4qI (942369E+56) 2019. 3. 24. 오후 2:20:28그치만... 전기장판이 너무 따뜻한데에에에...(녹아내림(?
그래도 일어나야죠... 저어는 준비하러 가볼게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
573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후 2:27:59외출 잘 하세요!! 캡틴..! 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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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후 2:49:17유민주도 조금 나갔다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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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월급루팡 꿈나무 다빈주 (3528002E+5) 2019. 3. 24. 오후 4:24:25갱신합니다!
맞다 오늘 제가 스레에 새 시즌 게임을 했다면서 게임 토크를 하는 꿈을 꿨어오...<:3근데 실제로 그 게임을 해 본 적이 없다는 사실...<:3 해당 레스가 없는 걸 보니 진짜 꿈이었나봐용:3 -
576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후 4:36:37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저런.... 가끔 꿈이 현실처럼 느껴질때가 있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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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유성주 ◆pc56Zy/gs6 (2131102E+5) 2019. 3. 24. 오후 5:23:13마자요... 출근하는 꿈이라던가.. 회사에 지각하는 꿈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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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후 5:31:37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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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후 7:08:43유민주가 스레를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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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후 9:31:08스레를 떠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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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다빈 (0054108E+4) 2019. 3. 24. 오후 10:03:07갱....신.....!!!! 일이 사라지지 않아오.... 살려줘어어어........ 구해줘 리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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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후 10:10:33어서 오세요! 다빈주!! :) 아..아니..근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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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다빈 (0054108E+4) 2019. 3. 24. 오후 10:29:23저어는 마무리 짓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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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유민주 (8721728E+5) 2019. 3. 24. 오후 10:30:15아앗..! 일 힘내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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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전 12:32:41떠올린다!!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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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강유민-훈련 (361) (4241132E+5) 2019. 3. 25. 오전 11:43:46>>0
어느 순간 갑자기 확 올라버린 자신의 계수를 바라보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뭔가...이제야 뭔가 풀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대로 조금만 더 하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생각이 그의 머리를 멤돌았다.
이대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조금만 더 강해질 수 있다면... 그렇다고 한다면...
하지만 아직 방심할 순 없었다. 확실하게 자신의 수준이 오르기 전에는 절대로 방심할 수 없는 일이었다. 요즘 일어나는 일들도 그렇고, 이후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들도 그렇고...
차근차근 연산식을 정리하며 그는 자신의 실력을 쌓아가려고 했다. 자신이 갈 수 있는 그 끝, 그 한계를 쫓아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587 Капитан◆YdCzFQd4qI (2206425E+5) 2019. 3. 25. 오전 11:53:05느구우우... 정신차리니 점심시간... 오전 시간이 그냥 훅 지나가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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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12:26:56아..아닛?! 어서 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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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Капитан◆YdCzFQd4qI (2206425E+5) 2019. 3. 25. 오후 12:37:55예애ㅔ에... 좋은 점심... 좋은월요...일...(쥬금
다들 맛점하새오 :3 -
590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12:55:02....(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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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4:48:38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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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월급루팡 꿈나무 다빈주 (460538E+50) 2019. 3. 25. 오후 4:49:01살려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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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5:34:23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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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Капитан◆YdCzFQd4qI (2206425E+5) 2019. 3. 25. 오후 5: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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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5:43:40당신은 아직 집에 갈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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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Капитан◆YdCzFQd4qI (2206425E+5) 2019. 3. 25. 오후 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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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5:58:07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려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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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월급루팡 꿈나무 다빈주 (460538E+50) 2019. 3. 25. 오후 6:04:53캡틴 어서오시구 ..!!!(토닥토닥
야호... 드디어 퇴근이에요..ㅠ -
599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6:06:01퇴근 정말로 축하드려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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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Капитан◆YdCzFQd4qI (2206425E+5) 2019. 3. 25. 오후 6:37:37부럽네요 다빈주.... ;ㅁ; 퇴근 축하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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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7:10:37유민주는 밥을 먹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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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7:40:42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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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Капитан◆YdCzFQd4qI (6307816E+5) 2019. 3. 25. 오후 9:02:13집...이다...(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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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9:05:24어서 오세요!! 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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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Капитан◆YdCzFQd4qI (6307816E+5) 2019. 3. 25. 오후 9:12:40으윽 넘모 졸려요... 역시 월요일...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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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9:13:38어마어마한 월요일....;ㅁ; 많이 피곤하고 지치는 요일이지요...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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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월급루팡 꿈나무 다빈주 (6823826E+4) 2019. 3. 25. 오후 9:47:46집에 도착한 후의 기억이 없어오.... 깨어나보니 전 방에 코트 던져두고 잠들어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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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9:51:06.....다..다빈주...?! 괜찮으세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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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Капитан◆YdCzFQd4qI (6307816E+5) 2019. 3. 25. 오후 10:07:36다빈주... ;ㅁ;
저어도 씻고 뻗어있슴다... 아아 전기장판 좋아...(흐물(? -
610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10:12:45캡틴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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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다빈주 (6823826E+4) 2019. 3. 25. 오후 10:14:52카쁘틴 어서와요! 아마도 저는 괜찮아요:3 내일은 쉬니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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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Капитан◆YdCzFQd4qI (6307816E+5) 2019. 3. 25. 오후 10:17:41...졌...다...(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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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10:21:59......(동공지진(둘다 토닥토닥) 두...둘이 좋아할만한 이야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내일이 유민이와 하선이 1주년이라는 것이라도 말하면 되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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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다빈주 (6823826E+4) 2019. 3. 25. 오후 1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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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다빈 (6823826E+4) 2019. 3. 25. 오후 10:30:41일어나긴 해야 해요:3 다음달까지 공모전이 있어서 낼 것들을 내야 하니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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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Капитан◆YdCzFQd4qI (6307816E+5) 2019. 3. 25. 오후 10:32:59...엣 1주년...?! 엣 어느새 그렇게 에 어 아니 어 세상에 아니 이걸 왜 이제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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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다빈 (6823826E+4) 2019. 3. 25. 오후 10:33:45캡틴도 엄청 바쁘셨으니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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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Капитан◆YdCzFQd4qI (6307816E+5) 2019. 3. 25. 오후 10:38:33으아아... 아무것도 쥰비를...못했는데...(동공지진
다빈주 공모전이라니...(토닥토닥
힘내새오... -
619 다빈 (6823826E+4) 2019. 3. 25. 오후 10:42:25힘낼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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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10:47:46힘내세요...!! 다빈주...!! ;ㅁ; (토닥토닥) 그리고..1주년이긴 합니다만...뭐... 꼭 뭔가를 준비하거나 할 필요는 없으니 괜찮은겁니다..!! 마음이 제일 중요한 법이지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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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다빈 (6823826E+4) 2019. 3. 25. 오후 11:05:05힘낼개오!!!>:3
하필이면 세군데가 전부 같은 기간 동안 하는 거라... 시간이 은근히 촉박하네요..;ㅁ; -
622 Капитан◆YdCzFQd4qI (6307816E+5) 2019. 3. 25. 오후 11:06:47그 와중에 오타도 내고...(흐릿
으으윽흑흑... 그래도 1주년인데 그냥 보내기엔... ;ㅁ;
하지만 뭘 해야할지 감이 안 오는군요... 1주년.. 뭐하지... 웨딩드레스라도 입혀야하나...(? -
623 Капитан◆YdCzFQd4qI (6307816E+5) 2019. 3. 25. 오후 11:07:35세 군데가 한꺼번에...(흐으으릿
자세히는 몰라도 일단 그것만 들어도 벌써 정신이 아득해지는군요... 진짜 화이팅입니다 다빈주(토닥토닥 -
624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11:08:39마음이 더 중요하기에 괜찮은겁니다..!! 그런데...다빈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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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다빈 (6823826E+4) 2019. 3. 25. 오후 11:15:38어떻게든 되겠죠!!>:3 일단 오늘은 조금만 더 쓰다가 자러 가봐야겠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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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유민주 (4241132E+5) 2019. 3. 25. 오후 11:17:56(토닥토닥) 힘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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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강유민-1년 전의 그때도, 지금도 (4238036E+5) 2019. 3. 26. 오전 12:02:15
1년 전... 그러니까 별이 반짝이는 밤이었다. 그때의 자신은 이 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흔적도 없이 떠나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본격적으로 이 레벨제도를 청산해버리려고 하면 반드시 자신은 감시당할테고, 자신과 친한 이들도 피해를 볼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그대로 흔적도 없이 조용히 사라져버릴 생각만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마음의 미련의 조각이 하나. 그 조각을 깨끗하게 털어버릴 생각이었다. 하지만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그 미련의 조각은 자신을 더욱 강하게 엮어매어 이곳에 있게 만들었다.
후회는 없었다. 이 또한 자신에게 있어서는 낭만의 조각이었다. 그래. 청춘 시절에는 연애도 하고 그러는 거잖아. 그렇게 웃으면서 그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때와 비슷한 별들이 아름답게 저 위에서 반짝반짝... 참으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아니, 그때보다 좀 더 빛나는 것 같았다. 그것은 단순히 자신의 기분 탓이 아니었을까?
학교 운동장에 있는 나무에 등을 기대, 자신의 옆에 있는 자신의 연인의 어깨에 손을 올려 자신 쪽으로 살며시 끌어당겼다. 반대편에 놓아둔 기타케이스가 쓰러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자신에게 기대게 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실눈 너머에 감춰진 연보라색 눈동자는 아름답게 별빛을 반사하며 화려하게 반짝였다.
"후후. 기억 나? 1년 전에 있었던 일. 나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그때, 네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졸업을 하자마자 모습을 감춰버렸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을 옳아매어 도망치지 못하게, 모습을 감추지 못하게 붙잡아버린 존재. 레벨5도 블랙아웃도 아닌 자신의 연인이자 친구인 하선이 그곳에 있었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 이마에 살짝 입술을 번지게 하다가 떨어뜨리면서 그는 그녀를 웃으면서 바라보았다.
"...붙잡아줘서 고마워. 후후. 그렇기에..지금의 내가 이렇게 너와 함께 있는 것일테니까."
네가 붙잡지 않고 그냥 보냈다면 나는....
그런 말은 굳이, 하지 않으며 그는 미소를 보였다. 반대편 손에 잡히는 기타케이스를 천천히 자신쪽으로 끌어당겨 그는 지퍼를 천천히 아래로 내렸다. 밤하늘 아래에서 하는 기타 연주만큼 낭만적인 것은 없지. 바로 자신의 옆에 사랑하는 연인이 있으니, 그 연인에게 바치는 세레나데로는 충분할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기타를 꺼내들었다.
"...이 밤을 너에게 바치고 싶다면..받을래?"
서정적인 목소리가 잔잔하게 별 아래에 번졌다. 그녀의 어깨에서 살며시 손을 떼면서 그는 기타를 제대로 잡았다. 그리고 실눈인 눈을 감고 손으로 천천히 연주를 시작했다. 지금처럼 조용한 밤과 아름다운 별이 빛나는 시간에 걸맞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용히, 조용히 주변으로 울렸다. 그것은 그녀에게 바치는 자신의 세레나데, 자신이 그녀에게 바치는 마음 그 자체였다.
"......."
조용히 연주를 지속하다가 그는 살며시 고개를 돌려 그녀의 부드러운 뺨에 살짝 입을 맞추다가 떼어내면서 다시 앞을 바라보았다. 서정적인 곡의 소리가 조금 더 커지는 것은 자신의 심장소리를 가라앉히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그 연주소리 속에 조용히 자신의 목소리를 섞어 저 밤하늘에 조용히 울리게 만들었다. 그것은 잔잔한 멜로디 속에서 울리는 서정적인 메시지였다.
1년 전의 그때도, 지금도...내가 널 좋아하기에 나는 사라지지 않고 이곳에 있는 거라고...
붙잡힌 이가 되어 너의 옆에 함께 있는 거라고...
그렇기에 너와 함께 이렇게 같이 있는 거라고...
그 밤을 다해 그는 연주했다. 자신이 그녀에게 주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이 밤을 다 바치는 멜로디를..
하늘 위의 별이 그 모든 낭만의 증인이었다.
"...언제나 사랑해. 날 잡아준 너이기에... 레벨5도 블랙아웃도 아닌 너이기에... 레벨4도, 카두세우스도 아닌 내가..."
//사실 저도 많은 것을 준비한 것은 아닙니다! 저도 오늘 오후에 알았기에...날짜를 보니..동공지진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황급하게 구상해서 쓴 것이 바로 이 독백입니다!
유민이와 하선이 1주년입니다...!! 시간이 빠릅니다! 1년이나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잘 부탁하겠습니다.!! 캡틴..!!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와아아아!! -
628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전 12:29:45역시 글금손 유민주... ;ㅁ; 항상 이렇게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어는 맨날 한 발 늦게 알아채고 잘 못 챙기고 그래서 면목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세상에 벌써 1년이라니... 스레1주년 된거도 엊그제같은데(?) 진짜 시간 빨리가네요...
저는... 저는... 시간에 맞출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겟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려요 유민주!! ;u; 사..사...사탕 드십시오..많이...(???? -
629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전 12:33:25글 금손까지는 아닙니다..!! 그냥 저도 나중에 알아채서 황급하게 준비했을 뿐이고..썼을 뿐입니다 괜찮아요!!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 제가 그나마 더 여유로우니까 그냥 이런 것도 쓰는 겁니다..!! 아무튼...1년입니다! 2호가 1년이네요..!! 시간이 빠르긴 빠릅니다!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현생에 좀 더 집중하는 겁니다.! 알았죠? 캡틴? ㅋㅋㅋㅋㅋㅋ -
630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전 12:38:23...현생 다 뿌술거야... ;ㅁ; 갸아아아악!(동서남북 울부짖기
글금손 맞잖아오... 맞눈데...(빠아아안히(?
으으...일단 저는 현생... 빌어먹을 현생을 위해 자러가겟습니다...
잘자요 :) 오후나 저녁쯤 다시 올게요! -
631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전 12:47:26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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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강유민-훈련 (362) (4238036E+5) 2019. 3. 26. 오전 11:46:16>>0
앞으로 3번만 더 하면 1년치던가. 그런 생각을 하며 유민은 볼펜을 잡았다. 일단은 슬슬 실마리가 잡히는 노화의 힘을 찾아서 그는 집중하기로 했다. 이대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무언가가 잡힐 것 같았기에 그는 포기할래야 포기할 수가 없었다.
이대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수많은 수식이 그의 머릿속에 펼쳐지고 그것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 또 다른 수식을 만들어냈다. 그 수식을 이은 후에 그는 근처에 있는.. 미리 이곳 오기 전에 주워온 떨어진 나무의 잎사귀를 향해서 그 수식을 사용했다.
자신의 예상대로라면 이것이 노화의 힘.
하지만 안타깝게도 능력은 제대로 발동되지 않았다. 무언가 강제로 막힌듯한 느낌이었따. 이 식이 아니었던 것일까.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일까. 일단 그 부분을 조금 더 연구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유민은 침묵을 지켰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633 다빈주 (7355398E+5) 2019. 3. 26. 오전 11:46:54갱신하고 택배.. 부치고 올게오..(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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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12:07:39안녕하세요! 다빈주! :) 그리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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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Капитан◆YdCzFQd4qI (7899355E+5) 2019. 3. 26. 오후 2:09:29느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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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다빈 (2625837E+4) 2019. 3. 26. 오후 2:10:50갱신합니다!!! 순간 모카고 스레에 못 들어 올 뻔 했어요...;ㅁ; 스레를 클릭했는데 들어가지지 않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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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Капитан◆YdCzFQd4qI (7899355E+5) 2019. 3. 26. 오후 2:43:43다빈주 어서와요 :)
아아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흐릿 -
638 다빈 (2625837E+4) 2019. 3. 26. 오후 2:46:31흑흑흑흑;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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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다빈주 (2625837E+4) 2019. 3. 26. 오후 3:39:26잠시 다녀올게요... 햄스터가 떠나서 추스리고 오겠습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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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Капитан◆YdCzFQd4qI (7899355E+5) 2019. 3. 26. 오후 3:47:34앗... 다빈주... ;ㅁ;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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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5:17:38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그리고..다빈주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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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다빈 (2625837E+4) 2019. 3. 26. 오후 5:19:39다녀왔습니다... 청소도 하고... 음..... 아직 멍하긴 해요 사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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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5:20:06으음..으으음...다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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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Капитан◆YdCzFQd4qI (7899355E+5) 2019. 3. 26. 오후 5:31:13흐르는 시간이 다르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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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5:31:40....캡틴의 저 말이 유난히 무겁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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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Капитан◆YdCzFQd4qI (7899355E+5) 2019. 3. 26. 오후 5:37:32앗..아아... 않이야 무겁게 하려고 꺼낸 말은 아닌데...!!!(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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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5:39: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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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다빈 (2625837E+4) 2019. 3. 26. 오후 5:40:36그렇죠...ㅠ 일단... 저는 조금 더 쉬다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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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Капитан◆YdCzFQd4qI (7899355E+5) 2019. 3. 26. 오후 5:42:23푹 쉬고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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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5:46:07푹 쉬고 오세요!!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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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Капитан◆YdCzFQd4qI (8278851E+5) 2019. 3. 26. 오후 6:50:04으그그 퇴근길임다... 차 엄청 밀리네요 아아악(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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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7:16:18고생이 많으십니다...캡틴...그리고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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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7:54:06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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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8:08:35오늘 저녁은 고기닷!! 햣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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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8:19:31와아아!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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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다빈주 (2625837E+4) 2019. 3. 26. 오후 9:18:48끄으응... 갱신합니다! 내일모레 쉬네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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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9:25:18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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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다빈주 (2625837E+4) 2019. 3. 26. 오후 9:31:31반가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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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9:39:54네!! 반갑습니다..!! :) 정말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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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다빈주 (2625837E+4) 2019. 3. 26. 오후 9:42:48감사해요!! 아무래도 거의 끼고 살다시피했었기도 하고.... 사실 어제부터 애가 갈수록 차가워져서 직감하고 준비했었는데 역시 직접 닥쳐오니까 쉽게 못 버티겠더라구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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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9:44:54......(토닥토닥) 갑자기 그렇게 떠나게 되면...역시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저는...동물을 직접적으로 오래 키운 적은 없지만... 그래도 이전에 키운 애들과 떨어질 때..정말 힘들었었고....;ㅁ; 결론은 힘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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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10:56:22다빈주... ;ㅁ; 고생하셨습니다...
벌써 11시가 다 되어가는... 이 매직은 무엇... -
663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10:56:52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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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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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11:03:31(물을 먹고 새로고침을 누르던 자) 아...아닛...갑자기 이렇게 뉴짤을 올리시면 제가 버티기 힘듭니다..캡틴...?! (동공지진) 전혀 퀄이 안 떨어집니다! 떨어지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런 말 하기 없기입니다! 반성 안해도 되는 겁니다..!! 그림 예쁘기만 한데요!! 하선이..진짜 너무 예쁘다...!! (야광봉) 이렇게 뉴짤을 올려주셔서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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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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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11:08:50느에엥.. 좋게 봐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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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11:09:11발렌타인데이때 분명히 키스 했을텐데...!! 독백으로 입맞춤 했을텐데...!! (??) 것보다...두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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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11:13:00개비스콘이라도 먹은 듯한 두 사람의 표정..(???
엩 발렌타인데이... ...제가 요새 까마귀 고기를 많이 먹었나봅니다...(흐으으릿(파스스(흩어짐 -
670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11:15:48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도 있지요...!! 일단 진정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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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11:17:43진정.. 진정... 심호흡... 힛힛후!(뭔가 다름
아아아무튼 오늘도 이렇게 지나가는군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네요... -
672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11:18:20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라는 것이 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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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11:21:16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요새는 이상하게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ㅋㅋㅋㅋ...
아니 그치만 보세요 어느새 3월도 다 끝나가고... 19년 된 것도 아직 엊그제 같은데 왜 벌써 3월이 끝나가...(흐릿 -
674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11:21:42...후후후...후후후후...그렇게 시간은 어느 순간 훅훅 지나가버립니다...그래서 무서운 거예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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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11:24:46...연륜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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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11:25:41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캡틴보다 연하일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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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11:26:37엩... 그럴리가요...
왜냐하면... 저는 영원한 20대인걸요!!!!(발악(? -
678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11:30:33....그렇게 따지면 제가 20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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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11:33:05그럼 영원한 20세라고 말을 바꾸면 되겠군요(뻔뻔
저는 영원한 20세니까 유민주보다 연하인겁니다!!!
캡: 양심은 이미 엿바꿔 먹었다! 하하!
하선: 요새 애들은 엿바꿔 먹는다는 게 뭔 뜻인지도 모를텐데
캡: ....엩... -
680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11:46: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한 20세라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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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Капитан◆YdCzFQd4qI (9627601E+5) 2019. 3. 26. 오후 11:49:3820대인 것 치고는 어째 몸은 벌써 80대 노인네같지만요...
체력 진짜 바닥나버렷고... 생각해보니 원래도 건강체질은 아니었고... :3 올해는 또 몇 번이나 입원하게 되려나(????? -
682 유민주 (4238036E+5) 2019. 3. 26. 오후 11:57:06......;ㅁ; 아니에요..! 올해는 입원 안하실 거예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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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전 12:00:21힘내자...! 앞으로 약 28번 정도만 더 훈련하면 레벨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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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전 12:01:56ㅋㅋㅋㅋ... 그래오 올해는 건강하게 지낼거애오!! 가능하면...(자신없음(?
아무튼 벌써 12시가 되었으니 저어는 이만 가보겟슴니다... 잘자요 :) 오후쯤 다시 만나죠! -
685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전 12:09:43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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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다빈주 (3972932E+4) 2019. 3. 27. 오전 1:27:29ㄱ개인적으로 할 거 하다보니 지금 시간이네요.. 세상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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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ë¼ì´ë주 (8812396E+5) 2019. 3. 27. 오전 8:01:01갱신합미다!
오랜만이네요 -
688 라이나주 (8812396E+5) 2019. 3. 27. 오전 8:01:26으 왜 이름이 저렇게 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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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강유민-훈련 (363) (971309E+58) 2019. 3. 27. 오전 11:38:44>>0
어떻게든 능력의 실마리는 잡았지만 정작 그 능력은 발동하지 않았다. 주워온 나뭇잎에 아무리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도 그의 노화 능력은 제대로 발동하지 않았다. 세포분열의 활성화. 그 끝은 바로 노화였다. 그것을 순식간에 일으킬 수 있다면..자신은 세포분열의 속도나 활성화 정도까지도 확실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이야기건만...역시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후후... 어렵네. 정말."
수식은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무언가가 중간에 막힌듯한 느낌이 계속 그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걸까.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그렇게 고민하며 그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무언가...무언가... 어디서부턴가 잘못된 상황이었다. 하지만...그것이 무엇인진 그도 아직 파악할 수 없었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690 Капитан◆YdCzFQd4qI (5838828E+6) 2019. 3. 27. 오후 3:38:59너무 졸린것입니다... 춘곤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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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5:13:31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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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6:24:59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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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7:27:05빠른 퇴근 최고야!
하지만 오늘은 몸상태가 개박살나서(...)오래 있긴 힘드네요... -
694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7:32:21식사를 마치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그리고..캡틴...;ㅁ; 집에 오시면 바로 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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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7:34:04이미 집입니다! 그리고 쉬고 잇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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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7:34:15갸악 이게 아니라 어서와요 유민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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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7:36:01ㅋㅋㅋㅋㅋㅋ 이미 집이로군요!! 그럼 더욱 푹 쉬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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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8:17:22느긋하게 푸우우욱 쉬고 잇습니다 :3 유민주도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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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8:19:33저는....저는..(주륵) 흠..흠...아무튼...넘어가고...!! 모카고가 점점 끝이 나고 있다는 것이 절로 느껴지네요. 뭔가 스토리의 분위기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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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8:34:48에... 사실 엄청 초반쯤 잡았던 계획(이엇던 것)상으로는 작년 말이나 올해 초 쯤 끝나겠군~ 했었는데... 는데... :3
이런저런 이유로 자꾸 미뤄지고 늘어지고 그래서... 지금은 '뭐 올해 안에는 끝나겠지...'정도의 마인드로 진행중이라는... 그런 것입니다(????? -
701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8:37: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안에는 끝나겠지라니...그렇게 또 다시 1년이 흘러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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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8:41:32ㅋㅋㅋㅋ아 아니애오... 이제 슬슬 마무리할때가 다가오고 있으니까... 설마 1년이 또 지나겠어요... 설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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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8:44:26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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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8: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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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8:52:36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내년 봄에도 이러고 있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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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8:55:17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의외로 일찍 끝날지도 몰라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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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9:04:25ㅋㅋㅋㅋㅋㅋ 사실 극후반부 같기도 하니까요...! 그러니까 그 전에 어서 유민이가 각성하는거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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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9:09:18매끄럽게 진행을 하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머리 굴릴때마다 돌부스러기가 투두둑 떨어지고 막(?
음믐 아무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간바리마스!! -
709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9:11:02ㅋㅋㅋㅋㅋㅋㅋ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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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9:13:18그리고 기적같이 스토리가 망하게 되는데(?
에에잇 아무튼... 벌써 3월도 마지막주... 슬슬 만우절 준비를 해야겠군요 -
711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9:14:53만우절이라...또 다시 무언가가...무언가가 일어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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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9:26:40음... 그냥...
무정한 검투사의 잔혹 단 망토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
713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9:28:16......대체 그것이 무엇이죠...(동공지진) 아무래도 계수 이벤트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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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9:31:12왜 저게 나왔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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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9:31:44말 그대로 아무말대잔치라는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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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9:32:54제가 아니라 구글의 아무말대잔치라구요 :3
대체 뭘 어떻게 해야 인스턴트 그라비티가 무정한 검투사의 잔혹 단 망토라고 번역이 되는 거죠...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
717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9:33: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구글 번역기였는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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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9:37:47나는 방금 그것이 자유로운 만우절 바보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구글 (???)로 번역 할 수 있었다라고 생각했다.
그냥 만우절 하니까 무난하게 구글번역체 생각이 나서(???) 한 번 해봤는데 역시나ㅋㅋㅋㅋㅋ -
719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9:39:09또한 번역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습니다.
Google ... 양심은 어디서 났습니까?
덧붙이자면 번역도 제대로 안 되어 있지만요.
구글... 당신의 양심 어디로 갔습니까 -
720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9:40:00......(동공지진) 과연...무시무시한 구글번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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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9:41:28나는 그것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묻지 않았다. 그러나 어디로 갔는가? 어디에!!! 나는 갔다! !!!
나는 부엌에 가지 않았다.
부엌은 어느 곳에서나 튀어 나오고 있습니다.
아니 어디서 났냐고 물어본게 아니라 어디로 갔냐고!!! 어디로!!! 갔어!!!!
안 갔어 난 안 갔다고
부엌은 또 어디서 튀어나온건데 진짜 -
722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9:41:55이쯤되면 번역이 아니라 대화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뭔가(?
암튼 오랜만에 하니 재미는 있구만요 :3 -
723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9:48:58(동공대지진) 와아아....정말 어마어마한 번역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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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0:01:25그나저나 벌써 10시네요 :3 시간 넘모 빨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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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0:04:25그러게나 말입니다..시간이 그냥 훌쩍 흘러가버리네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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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0: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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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0:10:11하지만..캡틴... 주말이 오려면...어서 하루가 지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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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0:10:44....하지만 시간이 빨리가면 나이도 빨리 먹게 되는 것 아닌가요...(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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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0:14:29....한달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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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0: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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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0:17:51흐으음...괜찮을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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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0: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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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0:30:20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지는 거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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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0:33:37그렇군요 :3 그렇다면야!(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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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0:39:25그래요!! 전혀 이상한 것이 없습니다..! (뚜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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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0:43:06ㅋㅋㅋㅋ..ㅋ... 그...그래요...(?
오전까지만 해도 오늘은 일상을 돌려야지!했는데... 오전의 나는 어디로 간 것이지...(흐릿 -
737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0:47:04오전의 캡틴은...일로 인해서 사라지겁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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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0:51:07으흐으어어어엉...;ㅁ;
목금은 또 바쁘고... 주말에 진행 전까지 살짝 돌리는 걸로 해야겠군요...
이번주는 제발 로또가 맞았으면... 가능하면 2등 이상으로... -
739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0:56:06....저도...저도...기왕이면...(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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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1:10:58즉석복권에도 손을 좀 대볼까나...(?
뭔가 그건 바로 결과를 볼 수 있으니까 로또랑은 다른 느낌으로 두근거린단 말이죠 :3 -
741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1:11:41ㅋㅋㅋㅋㅋㅋ 하지만..그건 금액이 낮지요. 물론 그것도 1등 같은 거 당첨되면 좀 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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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1:14:36맞워요 금액이 낮긴 하지만... 1등은...
...어차피 1등 안나오겠죠... 느에엥 귀찮아 안할거야 흑흑(빠른포기(? -
743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1:16:00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복권은...복권일 뿐입니다... 1등은...우리 손에 잡히지 않아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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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1:20:58역시 인생리셋만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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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1:21:53ㅋㅋㅋㅋㅋ 하지만 인생리셋은 안돼요!! 남은 세월동안에 당첨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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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1:23:24하지만 리셋을 하면 복권이 필요없는 비브라늄 수저로 재시작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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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1:26:02하지만 흑수저로 시작할지도 모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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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1:26:11흑->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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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1:31:49...결국 인생리셋도 복권인가... 복권운이 없는 저는 모든 것을 포기하겟읍니다...(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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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1:32:17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현실을 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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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1:36:29여담이지만 흑수저라고 그래서 오오 뭔가 어둠의 다크... 뒷세계 수저(?)같다 하고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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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1:37:28검은 수저....즉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답이 없는 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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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Капитан◆YdCzFQd4qI (5002075E+5) 2019. 3. 27. 오후 11: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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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유민주 (971309E+58) 2019. 3. 27. 오후 11:49: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의미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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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요셉 - Another Ending (989162E+55) 2019. 3. 27. 오후 11:59:48요즘 뭐하고 지내냐는 친구(지인)의 문자를 지그시, 뚫어지게 쳐다보던 요셉은 결국 답장을 포기하곤 그대로 명상하듯 눈을 천천히 감는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비해선 아주 찰나의 시간이지만 당장 현재로서는 제법 길게 느껴지는 몇 달동안 요셉은 학교에도 나가지 않고 아지트와 거리를 돌아다니며 무료함을 죽이고 재미, 흥미를 찾아다녔다. 학교에 출석하지 않으니 자연스레 저지먼트 활동도 중단했다.
처음 흥미를 느꼈던 사람에게 일이 생기자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서 해결하고 싶다는 욕구가 솟구쳤다. 그렇기에 단독행동을 한다고 했지만 결과는 교만이었다. 결과적으론 도움이 되기는 커녕 사건의 실마리 근처에도 다가가지 못한체 일이 끝나버렸다.
거기까지였다.
저지먼트에 대한 흥미는 완전히 끈어져버렸다.
"그래도 이번에는 제법 길었네."
인첨공에 들어오고 모카고에 입학한 뒤 재미있을거 같다는 누군가에게는 단순하지만 요셉에게는 전부인 이유로 대충 2년하고도 몇달의 시간을 투자하고 즐겼다. 그 동안 이렇게 충동적으로 흥미를 느끼고 식은게 얼마나 많았더라? 피아노, 기타, 복싱, 농구, 드럼.... 아, 축구도 있었지.
그동안 즐기고 버렸던 추억거리들을 힘겹게 떠올리던 요셉은 감고있던 눈을 뜨고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장난이 떠오른 어린아이 마냥 입가에 웃음기를 숨기지 못하는 요셉. 재미있을거 같은 일이 생각났다.
"저지먼트 녀석들, 아니 인첨공의 치안을 담당하는 녀석들은 과연 그레이트한 나를 잡을 수 있으려나?"
삘이 꽂힌 요셉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뒤 아지트 구석에 있는 칠판으로 텔레포트 한 뒤 계획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역시 그-레이트하게 등장하려면 폭발만큼 좋은건 없겠지?" -
756 Капитан◆YdCzFQd4qI (9052604E+5) 2019. 3. 28. 오전 12:00:47않되... 그런 슬픈 수저라니...
앗 12시... 이렇게 수요일이 가고 목요일이 와버렸군요... -
757 요셉주 (9639824E+5) 2019. 3. 28. 오전 12:03:04오랜만에 갱신한 요셉주입니다만..! 다시 들어가보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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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Капитан◆YdCzFQd4qI (9052604E+5) 2019. 3. 28. 오전 12:03:50앗 아니 요셉주...?! 에엩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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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Капитан◆YdCzFQd4qI (9052604E+5) 2019. 3. 28. 오전 12:04:13앗...아아... 빌런이 된 요셉쟝...(???
요셉주 잘가요 :) -
760 다빈주 (2458914E+5) 2019. 3. 28. 오전 12:06:30다빈주 갱신해요!! 볼이 화끈화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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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Капитан◆YdCzFQd4qI (9052604E+5) 2019. 3. 28. 오전 12:09:05다빈주 어서와요 :)
엩... 열 오르신건가오...??? 감기...?? ;ㅁ; -
762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전 12:13:37어서 오세요! 요셉주..! 아...아니..근데 요셉이 빌런이 되었어?! (동공지진) 적이 된 친구 보정이라니...!! (동공대지진)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요셉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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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Капитан◆YdCzFQd4qI (9052604E+5) 2019. 3. 28. 오전 12:23:34으윽 허리가... 이제 그만 쓰러져야겟슴니다....
다들 잘자요 :) 오후쯤 만나요! -
764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전 12:28:02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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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나래주 (0088645E+6) 2019. 3. 28. 오전 8:21:55나래주 갱신합니다... 모닝 지하철... 데이터도 없어서 인터넷도 못하는 채로 하루를 보내야 한다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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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다빈주 (2458914E+5) 2019. 3. 28. 오전 10:21:09그어어억 다빈주 갱신하고 집 청소 끝내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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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강유민-훈련 (364) (4587647E+5) 2019. 3. 28. 오전 11:09:10>>0
364번째 훈련. 한번만 더 훈련을 하면 365번째. 1년치가 되었던가. 하지만 그런 것보다 지금의 그는 노화의 힘을 적용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었다. 수식은 이미 완성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능력은 발동이 되지 않았다.
분명히 이론은 완벽한데 어째서..? 자신이 놓친 곳이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우선 식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기로 했다. 아직 뭔가가 부족했다. 하지만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
평소의 웃음소리도 내지 않으며 그는 상당히 진지하게 고민과 연구를 반복하고 있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어디서부터 어긋난 것일까. 그것을 도저히 파악할 수 없었기에 그의 표정은 마냥 밝은 것은 아니었다.
"...후후. 곤란하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768 다빈주 (2458914E+5) 2019. 3. 28. 오전 11:22:48다빈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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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전 11:30:28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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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다빈주 (2458914E+5) 2019. 3. 28. 오전 11:38:41반갑습니다!!!
점심으로 떡볶이 시켰는데 두근거리네요!! 맛있겠다!!!! -
771 Капитан◆YdCzFQd4qI (0484493E+5) 2019. 3. 28. 오전 11:43:52갱신합니다 :3 점심... 점심 뭐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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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전 11:46:25어서 오세요! 캡틴..!! :) 저도 점심을 고민해봐야 할 시간이...(끄덕) 다빈주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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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Капитан◆YdCzFQd4qI (0484493E+5) 2019. 3. 28. 오전 11:47:25다빈주 떡볶이... 아앗... 저도 분식 시켜먹을까...(고-민
반가워요 다들! 곧 점심시간!! 다들 맛점하세요! -
774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전 11:53:40저는 간단하게 라면이나 먹을까...그렇게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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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Капитан◆YdCzFQd4qI (0484493E+5) 2019. 3. 28. 오전 11:55:19라면... :3 불닭볶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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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전 11:55:44ㅋㅋㅋㅋㅋㅋㅋ 건면 먹을 거예요!! ...물론 비빔면도 먹고 싶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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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다빈주 (2458914E+5) 2019. 3. 28. 오후 12:00:35캡틴 어서오세요!!
헉 다들 맛있겠는데요!!!
저는 방금 가게 측의 실수로 매우 당황했(...)습니다....흑흑... 난 분명 카드라고 했는데 왜 자기들이 현금이라고 돈 내놓으라고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해결 봤으니 점심 먹고 올게요!!! -
778 Капитан◆YdCzFQd4qI (0484493E+5) 2019. 3. 28. 오후 12:07:37엩... 그래도 해결됐다니 다행이네요! 다빈주 맛점하세요!!
>>776 건면! 사다놓고 한 번도 안먹어봤는데 괜찮은가요? :3 -
779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후 12:08:30>>777 (토닥토닥) 어떻게 잘 해결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778 그냥 라면입니다. 면이 좀 다른 것 같고 맛이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일단은 그냥 라면이라고 생각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780 Капитан◆YdCzFQd4qI (0484493E+5) 2019. 3. 28. 오후 12:12:12그렇군요... 하긴 어쨌든 라면인걸요 :3
으아악 12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메뉴결정을 못했다.... 느으... -
781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후 12:19:53그럴때는..어어..가끔은 다른 것을 먹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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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Капитан◆YdCzFQd4qI (0484493E+5) 2019. 3. 28. 오후 12:29:34사실 배는 고픈데 입맛이 없어서... 먹기 귀찮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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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후 12:41:32그....그래도 드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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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Капитан◆YdCzFQd4qI (0484493E+5) 2019. 3. 28. 오후 4:39:15나른한 시간이네요... 집에 가고싶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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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후 5:19:19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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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후 6:48:07유민주가 스레를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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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유성주 ◆pc56Zy/gs6 (7218555E+6) 2019. 3. 28. 오후 7:48:11구가가가가
뉴냐냐냐냑!
괄도 네넴띤, 먹으니 속이 불타는 기분임미다. 먹었던건 점심이지만!
그런 의미에서 유성주가 갱신! 왠지 오랜만인거같은데.
개인적인 평으로는 불닭 처음 먹었을 때보단 약하지만, 매운건 매운거!
저녁에 먹을 연두부까지 동원될 줄은 몰랐슴다. -
788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후 7:50:34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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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유성주 ◆pc56Zy/gs6 (7218555E+6) 2019. 3. 28. 오후 8:15:09어서 왔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유성주는 운동도 하고.. 두뇌 재활훈련도 하고.. 코끼리도 세고 그랬습니다. -
790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후 8:57:21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저는 나름 잘 지냈어요!! ...그런데 코끼리를...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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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다빈주 (2458914E+5) 2019. 3. 28. 오후 9:22:14다빈주 갱신입니다!! 내일부터 삼일 연속 출근이라니.. 흑흑...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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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유성주 ◆pc56Zy/gs6 (7218555E+6) 2019. 3. 28. 오후 9:29:20코끼리 셋에 다섯을 더하면 여덟이 됩니다..
오랜만에 공부좀 해볼까 하다가 신청을 잘못해서시리.
그래도 막상 하니까 재밌어서 하고는 있슘미다. -
793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후 9:30:37어서 오세요! 다빈주...그리고 화이팅....;ㅁ; (토닥토닥) 그리고..어어...어어..어어...화이팅이에요! 유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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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다빈주 (2458914E+5) 2019. 3. 28. 오후 10:08:46반가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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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후 10:11:283월달도 이제 슬슬 끝이네요...시간 빠르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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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유성주 ◆pc56Zy/gs6 (7218555E+6) 2019. 3. 28. 오후 10:35:02딸기의 계절이 가고, 수박과 복숭아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모기와 더위요? 못본척할테니 스윽 지나가주세요 -
797 유민주 (4587647E+5) 2019. 3. 28. 오후 10:41:2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직 그 정도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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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Капитан◆YdCzFQd4qI (6187683E+5) 2019. 3. 29. 오전 9:04:35으으... 졸려요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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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강유민-훈련 (365) (9583626E+5) 2019. 3. 29. 오전 10:46:48>>0
365번째 훈련. 레벨4가 되고서 딱 1년치의 훈련 날이 바로 오늘이었다. 그렇기에 이 날에 기념비적인 변화가 있다면 참으로 낭만적이었겟지만 안타깝게도 유민이 바라는 그런 낭만은 일어나지 않았다.
언제나와 다를 바 없는 현실이 그곳에 기다리고 있었다. 노화의 힘은 발동이 되지 않았고, 뭔가가 또 다시 자신을 막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이걸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하나.
참으로 보통 복잡한 것이 아니었다. 어떻게든 하기는 해야 하는데... 그 실마리가 갑자기 사라지고 막혀버린 느낌에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일단 이론을 다시 세워야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 그는 노트를 꺼낸 후에 거기에 다시 수식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후후. 곤란하네."
정말 보통 곤란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는 손을 멈추지 않았다. 계속해서 움직이고 또 움직이며 그는 새로운 수식에 집중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800 다빈주 (8504056E+5) 2019. 3. 29. 오전 11:25:13365일 1년 내내 쉬지 않은 유민이..(의불
출근하며 갱신합니다!! 바깥은 좋은데!!!! 일 때문에 가는 건 싫어오!(깽판) -
801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전 11:30:03아니요! 중간에 여러번 쉬었어요! (흐릿) 아무튼...일 수고하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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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Капитан◆YdCzFQd4qI (4084046E+5) 2019. 3. 29. 오후 1:05:42다빈주 힘내새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군요 다들 맛점하셨나오... -
803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1:08:26어서 오세요! 캡틴..! :) 음...저는 황금 볶음밥을 만들어볼까...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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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Капитан◆YdCzFQd4qI (4084046E+5) 2019. 3. 29. 오후 1:15:32오오오... 그거 그 요리왕 비룡에 나오는 그... 그거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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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1:30:16어어..그..그거 맞을 거예요! 아마! 계란으로 밥을 코팅하는 그거...!! 인터넷 찾아보니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 같길래..한번 해볼까 해서요! 고로 점심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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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Капитан◆YdCzFQd4qI (4084046E+5) 2019. 3. 29. 오후 1:42:54다녀오세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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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다빈주 (8504056E+5) 2019. 3. 29. 오후 2:18:14다빈주 갱신!! 점심.. .저도 점심 먹고 싶네요....(주륵) 바람이..엄청... 붑니다....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라도 된 기분이에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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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2:32:08유민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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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다빈주 (8504056E+5) 2019. 3. 29. 오후 2:36:23어서오세요 유밈주!!!
손이 얼어가서 오카갚퓨ㅠㅠㅠㅠㅠ -
810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2:38:24안녕하세요! 다빈주!! :) 그리고..어어...어서 손을 주머니에 넣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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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5:18:17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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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6:35:24유민주가 스레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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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8:07:01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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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다빈주 (1897213E+5) 2019. 3. 29. 오후 8:07:31야호.. .드디어 퇴군.... 야로... 내일의 저녁을 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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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Капитан◆YdCzFQd4qI (0612313E+5) 2019. 3. 29. 오후 8:26:39집이다..아아악.,(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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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8:31:04두 분 다 어서 오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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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Капитан◆YdCzFQd4qI (0612313E+5) 2019. 3. 29. 오후 8:31:45으흐흑... 밥 좀 먹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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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8:33:40시...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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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Капитан◆YdCzFQd4qI (0612313E+5) 2019. 3. 29. 오후 8:56:32마지막 남은 카레를 싹싹 긁어먹고 왔읍니다 :3 배부르니 살 것 같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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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8:58:58역시 카레는 사랑인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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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Капитан◆YdCzFQd4qI (0612313E+5) 2019. 3. 29. 오후 9:04:02만든 다음 하루정도 재워두면 더 맛있는 카레... :3 카레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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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9:08:25저는 오늘 황금볶음밥을 만들어봤는데....음...저희 집은 하얀 쌀이 아니라 현미라서 코팅 효과는 안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안타까웠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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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Капитан◆YdCzFQd4qI (0612313E+5) 2019. 3. 29. 오후 9:10:20그거... 저어도 쌀밥으로 해봤는데 코팅효과가 있는지는 잘...(흐릿
맛있긴 하지만 역시 만화처럼은 안되는구나~ 하는 느낌이었조 -
824 유성주 ◆pc56Zy/gs6 (5644861E+5) 2019. 3. 29. 오후 9:15:24만화와 현실은 다르다는걸 뼈져리게 느끼지 말임다.
음...주인공만큼의 실력이 있으면 현실에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기분이지만! -
825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9:19:34어서 오세요!! 유성주!! :) 그리고... 흰쌀로 해도 코팅효과는 없는건가요..역시 만화처럼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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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Капитан◆YdCzFQd4qI (0612313E+5) 2019. 3. 29. 오후 9:30:27유성주 어서와요 :)
역시 현실과 만화는 다른 것입니다... 그래도 평소에 하던 볶음밥보다는 맛있었으니까 앞으로도 황금볶음밥 레시피는 꾸준히 쓸 것 같네요 -
827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9:39:33ㅋㅋㅋㅋㅋㅋ 확실히...맛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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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Капитан◆YdCzFQd4qI (0612313E+5) 2019. 3. 29. 오후 10:18:02이번 주말은... 아무래도 만우절이 붙어있다보니까 미니이벤트를 열까 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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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10:20:00음..음..과연 어떤 미니이벤트일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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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다빈주 (9616451E+4) 2019. 3. 29. 오후 1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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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Капитан◆YdCzFQd4qI (0612313E+5) 2019. 3. 29. 오후 10:23:10다빈주...(토닥토닥
괜찮아요! 기간은 주말 이후까지 잡고 있으니간... :3 아마... -
832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10:26:59다...다빈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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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Капитан◆YdCzFQd4qI (0612313E+5) 2019. 3. 29. 오후 11:16:29매화꽃이 핀 걸 보니 봄은 봄이네요 :3 벚꽃은 아직 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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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11:17:23벚꽃은...어...아직 거긴 안 피었나요? 여긴 활짝 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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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Капитан◆YdCzFQd4qI (0612313E+5) 2019. 3. 29. 오후 11:19:12핫... 여.. 여기가 좀 위쪽이다보니 늦게 피네요...(무룩
아직은 매화랑 개나리...하고 진달래도 피었어요! 아무튼 이쪽은 벚꽃은 아직이랍니다 :3 -
836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11:23:00그럼 조만간에 활짝 피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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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Капитан◆YdCzFQd4qI (0612313E+5) 2019. 3. 29. 오후 11:25:26꽃이 피고... 봄나물도 자라고... :3
내일은 달래나 냉이 사다가 된장국이라도 해야겠어오 :3 넘모 먹고싶다... -
838 유민주 (9583626E+5) 2019. 3. 29. 오후 11:37:47아닛..! 엄청 맛있을 것 같군요!! 그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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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만우절 사탕 이벤트!!! :3◆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전 12:07:37햇볕이 제법 따스해진 어느 봄날, 부실을 찾은 저지먼트 부원들의 눈에 샛노란 개나리꽃을 닮은 노란색 사탕이 부실 테이블 위에 한 가득 올려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새콤한 레몬맛? 어쩌면 달콤한 꿀로 만든 사탕일지도 모르죠? 먹기 좋게 5~6개씩 투명한 비닐로 포장된 사탕은 테이블 위에 놓인 바구니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먹기 좋을 것 같네요. 부장님이 준비해둔 사탕일까요? 아니면 친절한 부원 중 한 명이 준비해 놓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먹으라고 놓은 것 같으니 마음껏 집어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이스는 2시간마다 한 번씩 돌릴 수 있습니다!
※ 계수가 오르는 사탕은 아쉽지만 하루에 두 번만 가능합니다! 다 먹은 부원은 다이스에서 0을 빼고 돌려주세요!
※ 다들 즐거운 만우절 되십쇼 :3
.dice 0 6.
0.아… 아니… 이 맛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힘이 솟아난다! 박카스 사탕인가?! 하나 먹을 때마다 계수가 3% 오릅니다!
1.새콤하다 못해 엄청나게 신 사탕, 이거 빙초산은 아니겠죠? 혀가 사라질 것 같은 맛입니다.
2.새콤새콤한 사탕. 어쩐지 혀가 찌릿찌릿해집니다. 아, 아니… 온 몸이 찌릿거려…? 축하합니다! 당신은 정전기 대마왕이 되었습니다. 몸에서 스파크가 파직파직 일어나는군요. 잠시나마 일렉트로키네시스가 된 기분을 느껴보세요!
3.신맛이 조금 강하지만 그럭저럭 먹을 수 있을 정도군요. 하지만 방심하면 안 됩니다. 자, 거울을 보세요. 귀여운 고양이귀가 자라났습니다. 꼬리는 덤입니다. 아 참, 3번 연속으로 먹을 경우 완벽한 고양이가 되어버리니 주의하세요!
4.달콤한 사탕! 정말 맛있네요! 그리고 자 보세요, 먹으니까 골든 리트리버 같은 강아지귀와 꼬리가 자라났네요. 푹신푹신해서 귀엽네요~ 참, 3번 연속으로 먹을 경우 완벽한 댕댕이가 되어버리니 조심하세요!
5.먹자마자 이가 썩어버릴 듯한 달디 단 사탕입니다. 먹으면 마음까지 달콤해져서 어떤 말을 하든 말 끝에 ‘귀여운 아기고양이씨’라는 말이 따라붙습니다. …기괴하네요..
6. 이건 그저 평범한 레몬맛 사탕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네 그렇읍니다 좀 지각했지만(...) 다시 돌아온 사탕 이벤트입니다!!!
다들 맛있게 드세요!!! :3 -
840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전 12:17: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사탕 이벤트로군요...! 와아아아!! 좋아! 그럼 바로 돌려봅니다..!!
.dice 0 6. = 1
0이 뜨게 해주세요. 0이 뜨게 해주세요. 0이 뜨게 해주세요.(간절) -
841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전 12:18:00"내 허....내허어어....내허..."
-사탕을 먹었다가 기겁을 하고 울상이 된 유민이가 물을 마시려고 하는 오전 0시 17분 -
842 만우절 사탕 이벤트!!! :3◆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전 12:18:24당신의 소망 빙초산으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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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만우절 사탕 이벤트!!! :3◆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전 12:18:51.dice 1 6. = 4
어디 그럼 부장님도 돌려볼까요 :3 -
844 만우절 사탕 이벤트!!! :3◆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전 12:19:23하선: (대충 충격받았다는 내용)
캡: (대충 하선이 놀리는 내용) -
845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전 12:19:32멍멍이 부장님이라니...!!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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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Капитан◆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전 1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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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전 12:37:30(침착하게 심호흡을 한다(침착하게 저장 시도를 한다) 바로 그려오시다니..! 세상에나...! 너무 귀여워요!! 멍멍이 부장님..! 막 쓰담쓰담해주고 싶어...!! 그리고..거긴 비가 오는군요..! 그..그칠 거예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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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Капитан◆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전 12:40:06내일... 강풍불고 추워져서 비가 눈이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ㅁ;
이후로 추워진다고 하니 당분간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겠네요 :3 봄옷은 대체 언제쯤 입을 수 있는 걸까... -
849 Капитан◆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전 12:47:50암므튼 저어는 이만 자러가볼게요 :3 자꾸 눈에서 렌즈가 탈출하려고 해서...흑흑...
다들 잘자요! :) 아침...엔 일어날 자신이 없으니 넉넉하게 점심쯤 다시 만나요!(대체 -
850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전 12:50:53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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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강유민-훈련 (366) (6211457E+5) 2019. 3. 30. 오전 11:29:11>>0
주워온 나뭇잎을 이용해서 자신의 노화 능력을 발동시키려고 하지만 역시 마음처럼 쉽게 발동이 되지 않고 있었다. 쉽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무언가 발동을 하려다가 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그는 한숨을 쉬었다.
이론적으로는 완벽했다. 완벽한데 그것의 어딘가에 에러가 난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대체 어디서 에러가 난 것일까.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일단 수식을 다시 처음부터 볼 수밖에 없는 것일까.
"후후. 그래.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하잖아?"
일단 조용히 웃으면서 그는 다시 한 번 수식을 정리하려고 했다. 어쩌면... 어쩌면... 다시 잘 보면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우선 그것부터 바로잡기로 하면서 그는 다시 한번 수식에 집중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852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전 11:29:24그리고 사탕도 먹는다...!! .dice 0 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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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전 11:30:23"후후. ...이 또한 낭만인걸까. 하지만 이런 낭만은 싫은데."
-유민이의 몸에서 스파크가 마구 튀고 있는 오전 11시 30분 -
854 Капитан◆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후 12:30:59돌~아라~!
.dice 1 6. = 1 -
855 Капитан◆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후 12:33:06부장이 사탕을 입에 물자마자 뱉어버리고 그 자리에 웅크려 부들부들 떠는 12시 33분입니다 :3 다들 맛점하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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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1:32:30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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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Капитан◆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후 2:29:15야아아압 :3 재갱임다! 늘어지는 주말...
저녁에는 가족 행사가 있어서 접속이 좀 힘들 것 같네요 :3 -
858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2:45:23어서 오세요! 캡틴..!! 괜찮은겁니다. 저도 오늘 저녁은 제사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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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Капитан◆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후 3:40:54그렇군요 :3 유민주도 힘내세요! :3
그으리고.. 슬슬 준비해야하지만 일단 사탕 다이스를 돌린다!
.dice 1 6. = 6 -
860 Капитан◆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후 3:41:16평범한 사탕이라니 재미없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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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3:45: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 사탕이 가장 승리자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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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Капитан◆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후 3:47:35그것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양이귀와 강아지귀가 승리자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3
하선: 어째서?
캡: 귀여우니까 -
863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3:49:44.....그건 맞는 말이군요! 반박이 불가능하다!!
.dice 0 6. = 3 -
864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3:50:071,2,3이 차례대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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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Капитан◆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후 3:50:49야옹이 유민이....(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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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4:02: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일단 진정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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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Капитан◆YdCzFQd4qI (7441846E+5) 2019. 3. 30. 오후 4:13:02진정..진정을..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고양이귀!!!(미쳐버림(?
하지만 저어는 이만 준비를 하러 가보겟읍니다..으 귀찮아라... 다들 내일 만나오! -
868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4:19:26안녕히 가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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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7:42:32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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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다빈주 (5293901E+4) 2019. 3. 30. 오후 8:59:37드디어 집에 도착한 다빈주 갱신.....
오늘 실적이 낮은 건 어쩔 수 없잖습니까 사장님..(왈칵(? -
871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9:05:25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토닥토닥)
.dice 0 6. = 1 -
872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9:05:48"...도...도..내허...내 허..."
-사탕을 먹고서 유민이가 발작을 일으키는 오후 9시 5분 -
873 다빈주 (5293901E+4) 2019. 3. 30. 오후 9:11:22.dice 0 6. = 2
앗 미니이벤트!!! -
874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9:12:20어엌ㅋㅋㅋㅋㅋ 찌릿찌릿 다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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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다빈주 (5293901E+4) 2019. 3. 30. 오후 9:12:23"백만볼트~!"
"너 피x츄 아니거든!?!"
ㅡ다빈이 전기포켓몬이 된 오후 9시 12분 -
876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9:16:19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바..받아라! 몬스터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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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피카츄다빈주 (5293901E+4) 2019. 3. 30. 오후 9:30:09>>876 앗 몬스터볼!!
다빈: 피카피카~◐▽◐(몬스터볼 피함)
다빈주: ???????????????? -
878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9:33: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 다빈아..!! 어째서 피카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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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피카츄다빈주 (5293901E+4) 2019. 3. 30. 오후 10:06:51피카츄~~~~~~~
오늘 마침 푸키먼고 알에서 피츄가 나왔으니까 그 기념인 듯 싶습니다!(? -
880 유민주 (6211457E+5) 2019. 3. 30. 오후 10:25:41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피츄가 나왔다니..! 그건 정말로 축하합니다! 그리고...유민주는 제사가 있어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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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피카츄다빈주 (5293901E+4) 2019. 3. 30. 오후 10:42:02다녀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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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전 12:00:05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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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전 12:03:07어서오세요 유민주!!!
기획서라는 건 써야 할 때마다 뭔가 두렵네요... 장르라던지.... 기획 의도라던지..... ..... 그냥 떠올랐다고 하고 싶다....(._. -
884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전 12:05:36그 고통...충분히 이해가 됩니다..장르는 그렇다고 쳐도 기획 의도...(토닥토닥) 힘내세요...다빈주...;ㅁ;
.dice 0 6. = 3 -
885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전 12:05:57또 다시 고양이 유민이라니...!!
유민:...냥? 냥냥? (?? -
886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전 12:13:42그냥 장르 소설인데 거창한 기획의도 따윈 없닥우..;ㅁ;(주륵)
앗 맞다 저도 굴리고 마저 글 쓰러 가야겠네요!!:3 .dice 0 6. = 3 -
887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전 12:14:55유민:후배 군. 너도 고양이냥? 냥? 냥? (??
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다빈이 귀여울 것 같습니다..!! -
888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전 12:15:25
!!!!!!!!!
다빈: 我们一起学猫叫 一起喵喵喵喵喵~ 喵喵喵喵喵~(←신났음
다빈주: 그거 아냐...(동공지진) -
889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전 12:16:14저는 그럼 다시 공모전 준비하러... 나중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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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전 12:19:22어엌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주..중국어 버전이라니..!! (동공지진) 아무튼 화이팅이에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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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연선주 (8314603E+5) 2019. 3. 31. 오전 7:24:2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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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강유민-훈련 (367) (7452679E+5) 2019. 3. 31. 오전 10:56:00>>0
오늘 그는 나뭇잎으로 훈련을 하지 않았다. 어차피 지금 해봐야 똑같은 결과가 나올 것임은 분명했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좀 더 식을 보강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론은 확실한데 그 능력이 발동이 되지 않는 것은 필시 어딘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렇다면 역시 자신의 연산식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었다.
우선 자신이 사용하는 연산식을 천천히 써내려가면서 그는 자신의 노트를 채워나갔다. 노화의 수식. 그것은 생각보다 복잡한 것이었다. 한순간에 세포변을 노화가 될 정도로 계속해서 일으켜야만 하는 것이니까. 그건 더 이상 가속화의 문제가 아니었다. 말 그대로 일순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순식간에 일으켜야 했기에 쓰이는 수식이 한둘이 아니었다.
"후후. 하지만... 그렇다는 것은..."
이 참에 수식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그는 노화에 필요한 수식들을 계속해서 정리하고 또 정리했다. 반드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으며..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893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전 10:57:29.dice 0 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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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전 10:58:12"....애...애애...애애! 애..나안..!!"
-별 생각 없이 사탕을 먹은 유민이가 바닥을 뒹굴고 있는 오전 10시 58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어째서..자꾸 이것만...! ㅋㅋㅋㅋㅋㅋ -
895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전 11:22:18아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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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전 11:28:34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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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전 11:59:19으으 또 잠들었다... 이제 완전부활입니다! :3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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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2:33:44캡틴이 부활했다...!! ㅋㅋㅋㅋㅋ 푹 주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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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후 12:53:10너무 자서 허리랑 등이 아플 정도에요 :3(?
그리고 돌아라 다이스!
.dice 1 6. = 6 -
900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2:54:27....(동공지진) 그럴땐 멍뭉이를 시켜서 마사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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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후 12:59:20엩... 그건 마사지가 아니라 압사(?)인데요...
아무튼 이번에도 평범한 사탕이네요 :3 쳇(? -
902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01:34평범한 것이 제일 좋은 법입니다..! 그렇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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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08:24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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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후 1:12:26다녀오세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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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39:26뒤이어 유민주가 후딱 밥을 먹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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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후 2:04:03갸악 늦었다...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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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2:11:32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전혀 안 늦었습니다..!!
.dice 0 6. = 4 -
908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2:12:41"...이번엔 강아지멍? 후후. 나쁘지 않은 것다멍."
-유민이가 자신에게 난 강아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보는 오후 2시 12분 -
909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후 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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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2:21:38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캡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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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후 3:13:07끄으으... 저녁에 또 나가야한다니 넘모 귀찮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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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3:18:01저런....오늘도 외출이라니...고생이 많으십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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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후 3:22:38마음같아서는 나가기 싫지만... 중요한 이야기 때문에 나가는 거라서요... ;ㅅ;
끄에에에엑 이 중압감... 도망치고 싶다...!(글러먹음 -
914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3:25:16중요한 이야기...무엇인진 모르겠지만 부디 화이팅!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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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후 3: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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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3:36:17.....(토닥토닥) 화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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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6:39:14나..! 띄운다!!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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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7:49:47유민주가 스레를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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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9:23:09유민주가 스레를 올립니다!! .dice 0 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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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9:23:20또 다시 1번이라니...!! 유민이 죽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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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후 10:02:51갱신합니다!!! .dice 1 10.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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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후 10:03:08아 다이스 식 틀렸따!!! .dice 0 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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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0:07:04어서 오세요!! 다빈주...!! :) 다빈이가 또 피카츄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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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후 10:09:53나메를 안 바꾼 건 이것을 위해서였다!!(절대 아님)
반가워요! -
925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0:10: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 다빈주의 큰 그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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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후 10:54:51다녀왔읍니다... 으어어...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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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후 11:08:16모두 어서오세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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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1:08:55어서 오세요!! 두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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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후 11:09:50반가워요 :3
잠깐 씻고 정리도 좀 하고 올게요... -
930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1:14:25다녀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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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후 11:33:21반가워요!!
큰일이애오.... 창문을 열었떠니 아랫집(피자가게임)에서 피자냄새가 게속 올라와요...(흐릿) -
932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후 11:33:32캡틴 다녀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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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1:33:46어어....그러면 창문을 닫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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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후 11:36:20그래야겠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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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1:46:06와아아아!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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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후 11: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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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1:50:41.dice 0 6. = 3
고로 돌아라! 다이스!! 나에게 계수를 줘!! -
938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1:50:54유민:또 고양이냥? 냥~ 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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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Капитан◆YdCzFQd4qI (2409437E+5) 2019. 3. 31. 오후 11:55:50다녀왔읍니다 :3
음... 여러분께 말씀드릴게 있는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네요... -
940 피카츄다빈주 (0528552E+4) 2019. 3. 31. 오후 11:57:53어떤 일인가요 캡틴...? 무슨 일 있나요? 일단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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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유민주 (7452679E+5) 2019. 3. 31. 오후 11:59:00음...무슨 일인가요...? 캡틴..? 이런 분위기의 말이면...음...뭔가 지리짐작이 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일단 얘기해주세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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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Капитан◆YdCzFQd4qI (9207628E+6) 2019. 4. 1. 오전 12:00:00일단은 베타라서 휑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오늘했던 중요한 이야기라는 건 사실 이겁니다
https://bit.ly/2YBNqul
전에 게임화 이야기 나왔을 때부터 조금씩 추진하고 있었거든요 사실…
부족한 실력이기는 해도… 이것만큼은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침없이 진행하다가 대판 넘어져서 좌절하기도 하고… 가끔은 이런
짓을 대체 왜 하나 싶기도 하고, 머리도 아프고 심신도 개박살나고… 뭐 그런 식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해냈습니다! :) -
943 피카츄다빈주 (7516103E+5) 2019. 4. 1. 오전 12:00:45호에 호에 호에에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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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피카츄다빈주 (7516103E+5) 2019. 4. 1. 오전 12:01:55캡틴의 만우절 고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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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전 12:03: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ㅋㅋㅋㅋㅋㅋ 그래요...ㅋㅋㅋㅋ 만우절이죠...만우절이고 말고요..ㅋㅋㅋㅋㅋ 하지만 퀄이 엄청나군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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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Капитан◆YdCzFQd4qI (9207628E+6) 2019. 4. 1. 오전 12:04:20나름대로 공 좀 들였습니다(코쓱
이야아... 진짜... 만우절인것도 한 일주일 전인가 그쯤 눈치채서 부랴부랴 준비하느라...ㅋㅋㅋㅋㅋㅋ
진짜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처럼 하는 건 역시 무리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해봤답니다!! XD
페이지에도 이것저것 숨겨놨으니 부디 즐겨주시길(라고 했지만 사실 별거 없음) -
947 피카츄다빈주 (7516103E+5) 2019. 4. 1. 오전 12:06:29맨 마지막에 숨겨진 메세지는 발견했는데 나머지는 모르겠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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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Капитан◆YdCzFQd4qI (9207628E+6) 2019. 4. 1. 오전 12:07:57갸악 모바일 페이지 하단이 조금 겹치네요... 불찰이다...!(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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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전 12:09:53숨겨진 페이지 말이죠...?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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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Капитан◆YdCzFQd4qI (9207628E+6) 2019. 4. 1. 오전 12:09:58TMI 오마케 페이지로 이어지는 버튼이 페이지 어디엔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3 그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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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Капитан◆YdCzFQd4qI (9207628E+6) 2019. 4. 1. 오전 12:11:09여윽시 유민주... 이미 찾아내셨군요 :3
아무튼 그런것입니다!! 중요한 이야기라고 밑밥 깔아둔 것도 전부 만우절을 위해서였다! 하하하하!(? -
952 피카츄다빈주 (7516103E+5) 2019. 4. 1. 오전 12:12:09오마케 페이지라니...!! 찾고 싶군요!!!!(그리고 영원히 찾지 못했다고 한다)(미궁 때도 잘 못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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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Капитан◆YdCzFQd4qI (9207628E+6) 2019. 4. 1. 오전 12:15:38후후후... 힘내세요 다빈주! :3
몰래몰래 준비하면서 참 즐거웠읍니다 :3 실력이 더 좋았다면 정말 사전예약 페이지처럼 이것저것 꾸몄을텐데... 아무래도 이 정도가 제 한계인 것 같아오 :3
아무튼 즐겁다! 준비과정도 즐겁고 여러분의 반응도 즐겁습니다!!! 체고야!!!1(관종(? -
954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전 12:19:46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aksdnwjfdhakzp
음...정말로 못 찾겠다 싶으면 그냥 여기를 눌러주세요! 다빈주! -
955 Капитан◆YdCzFQd4qI (9207628E+6) 2019. 4. 1. 오전 12:22:44유민주.. 친절하셔...
만우절도 잘 챙겼으니 저는 이만 가야겠네요... 가기 싫은데... 하... 왜 만우절은 쉬는 날이 아닌거죠...
인간적으로 4월 1일은 공휴일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아닙니다 -
956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전 12:23:04(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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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Капитан◆YdCzFQd4qI (9207628E+6) 2019. 4. 1. 오전 12:24:38흑...흐흑... 저는 이만 가볼개오...
다들 속고 속이는 만우절 무사히 잘 넘기시길(???)
오후쯤 월루하면서 만나요!! :3 잘자요 다들! -
958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전 12:26:20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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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라이나 (3182858E+6) 2019. 4. 1. 오전 12:37:00폐건물에 도착하니 이미 라이나는 사색가 앞에 서있었다.
사색가는 아까전부터 이미 이곳저곳 다쳐 엉망진창이었다.
움직이기도 힘든듯 사색가는 벽에 기댄체 쓰러져 앉아 있다.
어차피 도망칠수 없었다는것은 알텐데 어째서 이렇게 이곳으로 필사적으로 도망친건지.
"정말 여기 까지 오다니... 정말... 그대로 됬구만."
기침을 쿨럭이며 사색가는 천천히 박수를 쳤다.
어느새 달려온 원경이 새차게 숨을 내쉬며 이나를 간절히 쳐다본다.
"이나야. 진정하고. 물러서."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나는 계속해서 비꼬며 말하는 사색가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않는다.
"복수하고 싶겠지. 그런데 이거 어쩌나? 넌 못해"
원경은 천천히 손을 이나에게 뻗는다. 진정하라는듯이.
"저 녀석은. 제대로 된 벌을 받게 될거야. 아무리 저녀석이라도 이만큼 일을 벌인 중죄는 그냥 안 넘어가."
"나는 이 도시에 정 말 중요한 자원이라. 벌은 주겠지. 뭐-사회 봉사니 뭐니 같은것 정도?"
원경은 조금씩 다가간다.
"이나야. 절대. 그러지마."
"이미. 정해져 있지. 너희들도 알고 있지? 너는 아무것도 못해. 무슨 소리인지 알겠어?"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하!!! 아-무것도 못한다고!!! 저-지먼트!!! 아하하하하!!! 아무것도!!!!!!!
파앙.
라이나는 손을 내리쳤다.
콰직.
날카로운 염력이 목을 잘라낸다.
머리가 바닥에 구른다.
원경은 경악에 찬채 굴러가는 머리와 이나를 쳐다본다.
이제 돌이킬수 없게 된것이다.
"이...나야..."
"무슨짓...을... 한거야...!"
나지막히 이나는 말했다.
"...끝낸거지." -
960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전 12:38:25.......? (동공지진) 어...어서 오세요..이나주? 그런데..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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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라이나주 (3182858E+6) 2019. 4. 1. 오전 12:45:14짜 잔
만우절 입니다 -
962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전 12:46:15그럴 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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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라이나주 (3182858E+6) 2019. 4. 1. 오전 12:46:50그럴거라 생각한것을 생각했습니다! 라는것을 유민주는 생각했겠죠? 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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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전 12:48: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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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라이나주 (3182858E+6) 2019. 4. 1. 오전 12:58:12결론은 그 때가 오면 저 뜻이 뭔지 알게 될거 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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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전 12:59:27.....무한의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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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라이나주 (3182858E+6) 2019. 4. 1. 오전 1:26:57리바이브?!?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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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전 1:31:48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아마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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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연선주 (6799741E+6) 2019. 4. 1. 오전 6:26:58안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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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Капитан◆YdCzFQd4qI (1227114E+6) 2019. 4. 1. 오전 8:45:07비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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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강유민-훈련 (368) (2462277E+6) 2019. 4. 1. 오전 11:22:20>>0
사탕을 먹기만 하면 혀가 신맛에 마비가 되니 유민은 그야말로 죽을 상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훈련을 안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368번째 훈련. 오늘은 4월 1일이었던가. 하지만 지금은 딱히 거짓말을 준비할 때가 아니었다. 지금은 더욱 빨리 강해지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뭔가...뭔가 될 것 같은데 안 잡히는 기분은 그에게 있어서 스트레스 그 자체였다.
"....."
오늘도 그는 조용히 자신의 수식을 바라보았다. 계속해서 나아가다보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감도 그에게 분명히 존재했다. 레벨5의 길. 그렇게 멀진 않으리라 확신하지만 노화의 힘은 제대로 발동되지 않았기에 조금은 초조함을 느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후후. 하지만..."
너무 초조해하는 것은 낭만적이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고 정리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 수식을 다시 정리할 생각이었다. 그러다보면 언젠간....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972 Катюша◆YdCzFQd4qI (3039507E+6) 2019. 4. 1. 오후 12:00:52좋은 점심입니다 :3 다들 맛점하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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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후 12:01:21캡틴도 좋은 점심 되길 바라겠습니다..!! .dice 0 6. = 1
-
974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후 12:01:48유민:.....@#!$!@%#!@%!@%!@%!!!!!!
-유민이가 이제는 너무 익숙한 리액션을 보이는 오후 12시 1분 -
975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12:08:16아..아닠ㅋㅋㅋㅋ 1번 너무 많이 나오는거 아닙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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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후 12:11:36잘 모르겠습니다만...유민이의 뽑기 운이 1번에 치중된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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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리아주 (7427864E+5) 2019. 4. 1. 오후 12:15:34호에엑 만우절 이벤트인가요! 모두 햅삐즐거운 만우절!
.dice 0 6. = 2
다이스 식이 요게 맞던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다이스만 굴리고 금방 다시 사라질 랴주 갱신하구 사라집니다~ -
978 리아주 (7427864E+5) 2019. 4. 1. 오후 12:18:16리아 : 지옥의 정전기..
리아주 : 이제야 좀 일렉트로키네시스 같네!
리아 : 으아악 필요 없어요 -
979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후 12:21:20어서 오세요! 리아주! :) 오랜만이에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 리..리아는 원래 일렉트로키네시스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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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12:34:48어엌ㅋㅋ 리아주 어서와요! :) 드디어 진정한 일렉트로키네시스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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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후 12:43:03리아는 이전에도 일렉트로키네시스였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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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12:44:03ㅋㅋㅋㅋㅋㅋㅋㅋ자아 그럼 부장님은...
.dice 1 6. = 4 -
983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12:44:43하선: 댕! 댕댕!!(???)
-
984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후 12:54: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 귀...귀엽다..! 강아지 하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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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1:09:44꼬리로 감정이 다 드러나는 부장이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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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유민주 (2462277E+6) 2019. 4. 1. 오후 1:14:47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데 어쩌죠..?! 그건 그렇고 하선이는 멍멍이 사탕을 많이 먹는군요!
-
987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1:19:46..그러네요 벌써 두번째 멍멍이 사탕... 'ㅁ')
그리고 아직까지 아무도 5번 사탕은 안걸렸군요 :3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지뢰라서(...)기대를 많이 했는데 말이죠 :3
...이렇게 쓰고나면 꼭 내가 걸리던데..(흐으으릿 -
988 라이나주 (3182858E+6) 2019. 4. 1. 오후 1:48:17갱신! 신기한 사탕 이 다이스로 나오는군요!
.dice 0 6. = 0 -
989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1:49:04오! 계수상승이라니!!! 이나주 어서와요! 그리고 축하해요!! :)
-
990 라이나주 (3182858E+6) 2019. 4. 1. 오후 1:50:17맛있는 계수 사탕이다 냐냠
우와 이제 보니 다빈이도 레벨 4가 됬네요! -
991 라이나주 (3182858E+6) 2019. 4. 1. 오후 1:50:49반가워요 캡틴!
-
992 라이나주 (3182858E+6) 2019. 4. 1. 오후 1:54:01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그동안 아파서 누워 있느라...
이제 이번 스레도 다 갈아 가는군요 -
993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2:02:05앗... 아프셨어요??? ;ㅁ;
그으렇습니다 :3 다음 스레는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터트리세요!(본격 폭탄 권장스레(? -
994 라이나주 (3182858E+6) 2019. 4. 1. 오후 2:19:42천국으로 카운트 다운!
-
995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2:36:31
-
996 다빈주 (4369487E+5) 2019. 4. 1. 오후 2:59:36외근 나왔다가 길 한복판에서 포켓몬스터화이트 칩을 주운 다빈주의 심경을 서술하시오.(3점)
너무 뜬금없이 차도에 덜렁 있어서 당황했읍니다... 심지어 여기 사람들도 별로 안 다니는 변두리인데...(흐릿) -
997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3:00:58그..그럼... 근처를 찾아보면 닌텐도 DS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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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다빈주 (4369487E+5) 2019. 4. 1. 오후 3:05:29엌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하고 둘러봤는데 아무것도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 집에 DS있으니까 켜볼까 생각 중이에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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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3:31: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화이트라니.... 오랜만에 듣네요 :3
-
1000 다빈주 (4369487E+5) 2019. 4. 1. 오후 3:39:15맞워요ㅋㅋㅋㅋㅋㅋㅋ 출시일 검색해보니 무려 8년이나 지났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발견했을 때 진짜 온갖 감정이 다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 -
1001 Катюша◆YdCzFQd4qI (3827146E+5) 2019. 4. 1. 오후 3:39:43ㅋㅋㅋ세상에 8년 전이라니...
그리고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