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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하제 공용 게시판 - http://linoit.com/users/ho3fox/canvases/Houen3


"딸기다! 딸기를 내놔라! 어서 딸기를 내놔!"

"으아아아아!! 진정하십시오! 여러분!!"

-딸기를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던 검은 늑대신을 쫓고 있는 라온하제의 신들

그리고 새 스레를 올리기까지!

그런고로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2 그러니 안녕안녕이예요!! 리온주!!

ㅋㅋㅋㅋㅋㅋ 또 다시 보이는 안녕안녕 인사법이로군요! 아무튼..고양이 두마리 이벤트라... 그건 확실히...(끄덕)

>>4 그야 레주의 말을 따라했으니까요.ㅋㅋㅋㅋ 그리고...슬펐어요. 고양이들...ㅠㅠㅠ

그래도 해피엔딩이지 않았습니까...!

>>6 밸린이의 활약이 정말로 컸죠. 정말 다행이었어요! X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주는 정말 조마조마했었던 모양이로군요!

>>8 조마조마했어요... 고양이들이 잘못 되어서 누가 죽을까봐...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리스가 처음으로 펑펑 운 사건이기도 하고...(시선회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리스주가 재밌게 즐겼다는 것 같아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전 점심을 먹으러 가볼게요!! 오늘 하루 화이팅이에요!!

>>10 안녕히 가세요, 레주! 레주께서도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

식사를 마치고 잠시 개인 할 것 좀 하다가 레주가 갱신합니다!

스레주가 스레를 갱신하겠습니다!!

흐흐흐흐흐흐흐흫
흐흐흐흐...
흐흐흐흐흐ㅡ흐흐흐흐흐흐ㅡ흐르흐흐흫....
여러분 제가 내일부터 학교를 안갑니다!!!!!!!
이제 마음껏 놀겁니다!!!!!!! 방탕하게 살겁니다!!!!!!!!! 이예에에에ㅔ에에에에에에ㅔ에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하이에요!!

떠올라라!! 스레!!

......진짜 부러워요...ㅠㅠㅠㅠ 축하합니다, 령주!ㅋㅋㅋㅋ(짝짝짝)

둥실둥실하면서 갱신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 둥실둥실하는 리스주를 내려주겠습니다! 하이하이에요!

>>18 으아아...! 둥실둥실 좋았는데...!ㅠㅠㅠ(내려짐)(???) 아무튼 안녕하세요, 레주! :)

ㅋㅋㅋㅋㅋㅋ 그대로 둥실둥실 올라가면 큰일나요!!

>>20 어차피 끝까지는 못 올라갔을테니까 괜찮아요! 인간이 최고로 두려워한다는 11m...(???)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그 높이에 집착하세요!!

>>22 그야 2.05m보다는 훨씬 더 높은 높이니까요? :D(???)

하지만 그렇게 올라가면 벌벌 떨게 될거라구요!

>>24 안 떨테니까 괜찮습니다! 추워서 떠는 거라면 모를까...(???) 요즘 너무 추워요...ㅠㅠㅠ

확실히 요즘 많이 춥죠...항상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아무튼..요즘은 동생이 출근하기 때문에 먼저 밥을 먹어서 항상 저는 이후에 먹게 되네요... 으으...배고파... 식사하러 가볼게요!

>>26 레주께서도 늘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감기 걸리기 쉬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뭔가 식사하러 가시는 시간이 늦어지신 것 같다, 했더니... 동생 분께서도 고생이 많으시네요...ㅠㅠㅠ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

흑흑...동생이 야근주다보니...동생이 먼저 먹게 된답니다. 저는 그 이후고요..! 아무튼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28 으음...동생 분이랑 같이 식사하시는 건 아니시군요. 그런데 엄청 빨리 드셨...ㅋㅋㅋㅋ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어쩌다보니...빨리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되게 가볍기도 했고요...! (끄덕) 그리고..동생과 같이 식사를 하자니..뭔가 조금 분주하기도 해서...그냥 먼저 먹이고 보낸 다음에 먹는답니다!

갱신... 어어.. 언제 갈렸던 것인가.. 다들 안녕하세요-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30 그렇군요... 그래도 빨리 먹는 건 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다고 들어서 조금 천천히 드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맛있게 드셨나요, 레주? :)

>>31 아사주 어서 오세요! :D

아앗...아아아앗...그럼 다음에는 조금 더 천천히...(쭈글) 물론 맛있게 먹었답니다!

사우주가 시트를 내리셨군요... 현생이 바쁘시다면 어쩔 수 없죠... 갱신합니다!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어서 오세요! 네. 사우가 시트를 내렸답니다. 그래서..말이 나온건데... 밸린주. 혹시 아라의 관리자로서 올라가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34 아앗...! 호, 혼내는 건 아니예요, 레주! 빨리 드셔도 괜찮아요! 그, 그냥 건강 나빠지시면 안 되니까...!8ㅁ8(토닥토닥) 아무튼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

>>35 밸린주 어서 오세요! XD

>>37 ㅋㅋㅋㅋㅋ 알고 있습니다! 저를 걱정해서 하는 말이라는 것을 말이죠!! (끄덕)

다들 어서와요-

모두들 반갑습니다!!! 아라의 관리자 말인가요!!! 이게 그 승진인가 뭔가 하는거구만... 저는 괜찮습니다!! 관리자로 올라가면 일단은 밸린이가 하는 후계자 공부에도 도움이 됥네니까요!!

>>38 ......그, 그렇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하시면 뭔가 제가 부끄러운데요...?ㅋㅋㅋㅋ(시선회피)(쥐구멍) 아무튼, 리스주는 모두를 걱정합니다...!

그리고 밸린이가 새로운 아라의 관리자 님이 되었군요! 와아, 축하합니다! XD(짝짝짝) 다들 하나, 둘, 승진하는군요...!(???)

>>40 밸린주가 괜찮다고 한다면 밸린이를 아라의 관리자 자리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와아아아! 축하드려요!!

>>41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저를 걱정해준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끄덕)

>>41 waaaa!!!!!!! 승진이에요 승진!!! 이제 간부가 된거시애오!!!!
>>42 와아아아아!!!!!!!!!!!

사실 간부라고 해도 아라를 마음대로 꾸미거나 하는 권한밖에는 없습니다만...!

>>42 ......그, 그렇게 반복해서 말씀하지 마세요...!ㅋㅋㅋㅋ(창피)(시선회피)(쥐구멍)

>>43 Waaa!! 축하해요 인 것이예요!!XD(짝짝짝) 밸린이와도 친해지게 된다면 간부 콩고물이 떨어지는 것인가...!(???)(아님)

그렇게 리스는 모든 관리자와 친구가 되고...(??

>>44 그것만으로도 어딘가요!!!!!!! 권력... 권력을 보자!!
>>45 간부콩고물은 아니겠지만 왕족 콩고물은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46 안녕하세요. 라온하제의 인맥왕을 노리고 있는 리스입니다.(멋진 포즈)(???)

>>47 오오...! 뭔가 멋져요! 받고 싶어요!XD(욕심쟁이)(???) 역시 밸린이와도 일상으로 만나서 친해져야 하는데...!

왕족 콩고물이라니...!! 더 큰 것 아닙니까?! 그거?!

(흥미진진)

손이 완전 너절해졌네요..(흐려짐)

>>48-49 왕족! 그것은 냉혈한 인간들을 뜻하는 말!!! 남는것이 무엇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아님)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밸린이는 아낌없이 줄 것 같은걸요...! 그리고..괜찮으세요?! 아사주?!

>>50 앗...아사주, 괜찮으세요? 손이...(흐릿)(토닥토닥)

>>51 오오...! 그렇다면 더 궁금한 걸요! 꼭 받아내서 알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밸린이랑 밸린이네의 왕족들은 냉혈하지 않으니까요!XD

넹.. 상처투성이지만.. 음... 폰하는데 문제없으니까 괜찮은 겁니다!

.....왜 손이 상처투성이인거예요...? (흐릿)

갱신합니다.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아사주 괜찮으신가요?!! 그리고 령주 어서오세요!!

>>52-53 관용(국민한정)복지...복지를 하자!!!

국민한정이라고 한다면 라온하제는 해당이 안된다는 이야기?! (??

>>54 저런...상처에 약 꼭 바르세요, 아사주...덧나면 안 될텐데...ㅠㅠㅠ

>>56 령주 어서 오세요! :D

>>58 복지... 복지를 받고 싶어요! 복지를 주세요!(???)

어서와요 령주-

아.. 오늘 앵무새를 보러 갔는데.. 앵무새들이 저만 보면 손을 물어뜯더라고요. 억울행..!

...앵무새에게 물렸다는 거예요?! 저...정말로 괜찮으세요?!

네. 괜찮아요. 소독하고 약도 발랐고.. 붕대도 감았고...

>>59-60 후후... 밸린이에게 있어서는 라온하제 거주민이든 다른곳에 살던 바다의 백성인것을!!!!
>>61 앵무새... 앵무새...

>>63 그렇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상처가 도지지 않아야하텐데... 8ㅅ8

>>64 ㅋㅋㅋㅋㅋㅋㅋ 만인이 모두 바다로 묶이는거군요...!!

저런... 치료했다니 다행이지만... 아사주...8ㅅ8(토닥토닥)

>>64 밸린이, 멋져...!XD(야광봉) 리스주도 바다의 백성하고 싶어요...(???)(안됨)

이미 리스도 다른 이들도 밸린이에게 있어서는 바다의 백성일지도 모릅니다. (속닥속닥)

>>65-66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밸린이는 답을 알고있습니다(???)

>>68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흙으로 돌아가지 않나요? (??

(팝그작중)

으... 피곤해..(하루종일 걷다가 쉬려고 앵무새 보는데 갔다가 씹힘)(흐흙)

>>70 .....8ㅅ8 이제...이제 푹 쉬는 거예요..! 아사주!

푹 쉬는 건... 응...조금만 더 하고요..(흐무럭)

무엇을 하고 계시는건가요...?!

오렌지를 집어먹는 중입니다..?

어어...어어어..마..맛있게 드세요!!

>>67-68 바다의 백성...! 밸린이는 철학자도 겸했었군요!(깨달음)(???)(아님)

그리고... 오렌지 맛있게 드시고 푹 쉬시길 바래요, 아사주...!(토닥토닥)

그렇게 밸린이의 마음은 점점 넓어지고 커집니다...!

육해공 트리오...! 해 담당...!(기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육해공이 완성되나요?!

육해공!

완성이군요..

육...! 해...! 공...!! 확실하게 완성되었습니다!

리스(오프레) : (뿌듯)(당당)(행진 준비)(???)

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리스 오프레버전이로군요!! 왜 뿌듯해하는거죠?

>>83 육해공 트리오를 만드는 게 소원이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오프레의 소원이었던건가요?!

>>85 네, 그렇습니다.(끄덕)

ㅋㅋㅋㅋㅋㅋㅋ 팡파레라도 터트려야할 것 같네요..!

>>87 아뇨, 괜찮습니다.

>>88 갑자기 싸해졌어...?!

>>89 ...그야 정말로 필요 없으니까요...?

하지만 행진을 하는걸요...!!

>>91 팡파레는 오프레 리스가 알아서 틉니다.(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 어떤 팡파레일지 궁금해지는군요!

>>93 저도 모르겠습니다...? 알아서 잘 틀겠죠, 뭐. :)

ㅋㅋㅋㅋㅋㅋㅋㅋ 맨 앞에서 행진을 하는 리스의 모습이 연상되었습니다!

>>95 그럴지도 모르지요. 오프레 리스라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팡파레를 틀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그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97 아뇨, 안 틀어도 괜찮습니다.

아무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일단 스레주는 식사를 하고 잠시 좀 나갔다오겠습니다!

으... 날이 안 좋아.. 갱신합니다-

갱신합니다! 날씨가 묘하긴 하네요...

(치링)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천둥번개가 친 기분이예요..(흐려짐)

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어서 오세요! :) 천둥번개... 분명히 푸른 하늘을 봤었는데 천둥 소리 무서워요...(흐릿)

어어...두 분이 계시는 곳은 지금 비가 오시나요..? (동공지진) 여긴 비는 안 내리는데...! 아무튼 두 분 다 하이하이에요!!

>>107 아뇨,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천둥 소리가 조금 심했네요...

천둥소리라...(동공지진)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아무튼...괜찮을 거예요!!

>>109 네, 괜찮겠죠. 안 나가면 될테니까요? :)

천둥번개.. 꽤 심했던 기분이지만 아마 아닐 거예요..?

지금은 괜찮은 것 같긴 한데..

그렇습니다. 집 안은 안전하니까요...!! (끄덕)

>>111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천둥번개 은근히 무섭죠...(흐릿)

>>112 그렇습니다. 과제하는 애벌레 모드예요.(꿈틀꿈틀)(???)

>>113 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과제하는 애벌레 모드라니요...! (사과젤리 밑에 두기)

>>114 과제과제...(꿈틀꿈틀)(사과젤리 꼬옥)(???)

아앗...애벌레가 아니라 과제몬...?! (동공지진)

>>116 ...애벌레애벌레...(꿈틀꿈틀)(몸 동글동글)(???)

(조심스럽게 딸기 젤리를 밀에 놓아두기)

>>118 (꿈틀꿈틀)(딸기젤리 꼬옥)(몸 동글동글)

애벌레에에에...(이불에 폭 파묻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분 다 너무 귀엽잖아요..!!

>>120 애벌레애벌레...(꿈틀꿈틀)(토닥토닥)

>>121 저는 귀엽지 않습니다...(끄덕)(몸 동글동글)

아니요!! 몸을 둥글게 마는 것이 너무 귀엽습니다..!!

>>123 (몸 펴기)(귀엽지 않음을 온 몸으로 표현 중)(???)

ㅋㅋㅋㅋㅋㅋ 그런 모습도 매우 귀엽습니다! ㅋ

왜 ㅋ이 하나만...! 이것은 더 이어쓰려고 한건데...왜 안 눌려진거냐...!! (동공지진)

>>125 ...비웃고 계시면서...8ㅅ8(???) 레주께서도 매우 귀엽습니다!

>>126 (이미 상처 받은 애벌레입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비웃는 것이 아닙니다...!! (동공지진)

>>129 흑흑... 상처 받았어요... 귀여운 라온하제의 신 님들을 보지 못하면 상처가 더 커질 거예요...8ㅅ8(???)

누리:....(빼꼬미(꼬리 살랑살랑)

>>131 (같이 빼꼬미)(꼬리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꼬리를 쓰담쓰담하는건가요?!

>>133 움직이는 건 쓰담쓰담하고 싶으니까요? :)(???)

갱쉰!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팔을 흔들흔들하면 팔을 쓰다듬는건가요?

>>135 령주 어서 오세요! :D

>>136 네, 그렇습니다!(당당)(???)

하이하이에요!! 령주!! 그리고...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그게 뭐예요! 귀여워!

>>138 귀엽지 않습니다!(끄덕) 움직이는 걸 쓰담쓰담하기는 저의 본능으로서...(???)(아무 말)

그런 것이 바로 귀여운 겁니다...!! (끄덕끄덕) 일단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140 (아무래도 레주의 눈에 귀여워 콩깍지가 씌인 듯 하다.)(???)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

그런 거 전혀 없습니다! 아무튼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142 맞으시잖아요? 모든 것을 다 귀엽게 보시니까...(끄덕) 아무튼 어서 오세요. :)

ㅋㅋㅋㅋㅋㅋ 스레주가 참가자들의 캐릭터를 귀엽게 볼 수도 있죠!! (??

>>144 그래요, 스레주 님. :)

ㅋㅋㅋㅋㅋㅋㅋㅋ 호칭이....!! (동공지진) 그렇게 따지면 리스주도 누리 귀엽게 보잖아요!!

>>146 참가자가 스레주의 캐릭터를 귀엽게 볼 수도 있죠, 스레주 님.

갱갱 다들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운터라니..! 세상에...!! 그리고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148 아사주 어서 오세요! :)

>>149 카운터입니다, 스레주 님.

그러고 보니 리스주는 내일 이벤트는 못한다고 하셨던가요? 음... MT에 가시나요? 혹시?

>>151 네, 못하긴 하는데... 갑자기 그건 왜 물어보시는 거죠?

음...아니요. 그냥 그런건가 싶어서 물어본 거랍니다! 별 의미는 없다고 합니다!

>>153 그렇군요. 일단...맞다고만 해두겠습니다, 네.

그러시군요! 잘 다녀오세요!! 그냥 이 시기에 보통 MT를 많이 가니까요!! ...갑자기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술자리 싫어서 조금만 먹고 바로 자러 가고 그랬는데...(아련(??)

>>155 잘 다녀와야겠죠. 그리고...보통 MT들은 다들 그러고는 하니까요.

공감합니다...(끄덕) 다들 아닌 척 하면서 꼼수를 많이 쓰지요. 그러다가 붙잡혀오고.... 절대로 제 이야기라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

>>157 그러시군요.

음..음... 아무튼...!! 다들 내일도 좋은 하루를 보내봅시다! 이제 주말이니까요!

그렇네요, 주말. 다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라온하제 신들은 맛있는 딸기를 먹을 수 있기를...!! (??

>>161 부디 그럴 수 있기를. :)

맛있는 딸기... 다들 먹길 바래요..

저는 며칠 내로 딸기 음료 먹어봐야겠네요.. 궁금해!

그러기 위해서...이번 이벤트에서 꼭 성공을 하셔야....

누리:그럼 실패하면 딸기 못 먹어?! (울망(??

>>163 딸기 음료...! 맛있겠네요! 입맛에 맞으시길 바래요, 아사주! :)

>>164 다들 잘 해주실 테니까 괜찮습니다. 라온하제의 신 님들은 믿어요.

아앗...저도 딸기 음료...!! 8ㅅ8 딸기...!! (털썩) 그리고....ㅋㅋㅋㅋㅋ 리스주의 믿음이 확고하군요!

>>166 그야 믿을 사람이 없으니까요. 신 님들을 믿는 거죠. :)

.....그런 슬픈 말 하지 말아주세요...8ㅅ8

>>168 전혀 슬프지 않습니다. 사실인걸요. :)

....주제를 바꾸도록 하지요...! 그래서 현 시점 리스가 가장 믿는 신은 누구입니까?

진단이나 할까요... 진단!

>>170 리스가 가장 믿는 신은 자신을 되살려준 자신의 '신' 님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령이를 가장 믿고 있습니다. 소중한 친구니까요. :D

>>171 진단! 와아!

아사:
316 생부에 대한 생각
그냥 새입니다.
218 자신에 대한 소문에 어느정도 신경쓰나요?
딱히 신경 안 쓰는 듯하지만 의외로 신경 많이 씁니다. 일종의 소문에 의한 인식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
156 감정표현을 잘 하나요?
....못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잘 한다고 하기엔..

>>172 그 '신'님을 어서 만나셔야할텐데....! 8ㅅ8 그리고 령이도 믿고 있군요...! 확실히..친구니까요!! (끄덕)

>>1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316번 ㅋㅋㅋㅋㅋ 맞는 말인데 왜 이리 웃기나요..!!

>>173 아사는 소문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 군요... 하지만 아사의 소문은 좋게 퍼져있을 거랍니다! :D

>>174 네, 그렇습니다. 물론 신 님이라면 다 믿고 있지만... 가장이라고 했을 때에는요.

>>175 은호:그런고로 슬슬 주님. 정의로운 플라밍고가 되는 것을 허락해주세요를 말해보는 것은 어떻겠느냐?

백호:은호님. 또 만화 보고 오셨죠? (흐릿)

>>176 그럼 괴도로 변신할 수 있게 되는 건가요? 괴도 샛바람이로군요.(???)

>>177 마파람:이봐! 형씨!! 여긴 내 구역이야!! 괴도도 상도덕이 있는거야!! (방방)

>>178 어차피 괴도 샛바람은 나쁜 사람들이 훔쳐간 걸 다시 가져오는 거니까... 활동 영역이 다르지 않나요?

>>179 마파람:일단은 괴도짓이잖아!! (빤히)

>>180 한 직업을 한 명만 가지라는 법은 없잖아요. 애초에 이 쪽은 은호 님께서 제안하신 괴도인데.(빤히)

>>181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리스는 샛바람이 되는건가요?

>>182 은호 님께서 되라고 하신다면 되겠죠.

정의로운 아르겐타비스...

아사:(와작 소리와 함께 적대자의 머리가 날아가는 안을 보고는 어이없는 표정을 짓는다)

>>184 (동공대지진)(머엉) 여, 여러모로 무시무시하군요...

(동공대지진) 아...아닛...! 아사야...?!

아사: 대체 안이 몇 개야?
아사주: 몰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는 뭔가 세심하군요..!

>>187 ㅋㅋㅋ아사는 그렇군요.

에구구 갱신해요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어서와요 령주-

아사는 세심하지만 아사주는 부주의...(먼산)

캐릭터와 오너가 차이가 나기에.... 더 멋진겁니다!

>>190 령주 어서 오세요! :)

>>192 괜ㅊ

>>194 괜찮습니다! 모두 다 장단점이 있는 걸요. :)

여담이지만...3월달도 반이나 지나갔군요! 남은 15일도 나른해지지 않게 화이팅하는 겁니다!

>>196 화이팅입니다.(끄덕)

여담이지만 은호님이 보물로 선물한 유람선에는 각 신들의 동상이 세워져있습니다. 물론 작은 크기로 장식되어있어요!

가온:....(자신의 발톱을 바라본다)

아사: (동상을 보고 뭔가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아사주: 세상에. 부수고 싶진 않았니?
아사: 음.... 아냐. 아니 맞아. 아니.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야...!!

가온:안됩니다! 부수지 말아주세요!! (동공지진)

ㅋㅋㅋ동상들이 부숴지는 거군요.(팝그작)

ㅋㅋㅋㅋㅋㅋㅋ 안돼요...!! 리스주..! 동상이 박살나면 안됩니다!! 리스의 동상도 있다구요!! (흐릿)

>>202 리스의 동상은 얼마든지 부숴져도 괜찮습니다. :) 리스주가 허락하겠습니다!

가온:안됩니다! 아무도 못 부숩니다! 부수면 제가 다시 만들겁니다! (발톱 내세우기(??)

>>204 리스: (공포)(바들바들)

>>205 가온:아닙니다! 리스 씨에게 내민 것이 아닙니다!!

아사: 내가 내 걸 부수고 싶은 것 뿐인데 왜..?
아사주: 부수지 마..(붙잡)

오랜만에 들으니 좋당..

>>206 리스: (그래도 공포)(덜덜)

그리고 그동안에 아사가 부숴주면 완벽합니다. :)

>>207 음악 듣고 계신 건가요, 아사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동상을 부숴버리려는 거예요! 가온이가 힘들게 만든거라구요!

>>210 가온이는... 왜 모두의 동상을 만든 거죠...?

동상은.. 부끄러워요.. 일지도 모릅니다?

>>211 은호:내가 지시했느니라! 모두에게 주는 보물인데 모두의 동상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자부심(??)

>>212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부순다고 해도 가온이가 다시 보충합니다!

>>213 은호 님의 지시였다니...(흐릿)(시선회피) 그럼 부수지도 못 하겠네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은호님은 여러분들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

>>215 역시 고위신 님이시네요. :)

그러니까 동상을 지켜주세요...!! 8ㅅ8

>>217 일단 리스는 부수지 않을테니 걱정 마세요. :)

후후후...좋아..! 한 명에게선 지켜냈다..! 이제 아사에게서만 지키면...!! (???

>>219 네, 화이팅입니다. :)

하지만....아사는 은호의 지시라고 하더라도...무시할 것 같아서..(흐릿)

>>221 ㅋㅋㅋ그러니까 아사를 꼬실 방법을 생각해보셔야하는 거죠. :) '시간'에 좋은 책을 기증해준다거나...?

으음...이렇게 되면 가온이를 보내서 책으로 협상을 해야...(??

>>223 그것도 좋겠지요. 화이팅입니다. :)

ㅋㅋㅋㅋㅋ 이 또한 일상 소재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225 (미리 팝그작)(기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와도 가온이로 만나야할텐데 말이죠..!

>>227 그러고보니... 오해를 풀어야 하겠네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리스의 예감은 과연 맞을 것인가...!

>>229 그럴 것인가...!

ㅋㅋㅋㅋㅋ 정답은 다음 시간에..! 일단 전 자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231 안녕히 주무세요, 리온주. :)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갱시인...(흐느적) 다들 안녕하세요-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갱신합니다!

리스주도 하이하이에요!! 어서 오세요!

다들 어서오세오-

끄응..조금 있다가 운전 연습을 하러 가봐야합니다...!

리온주랑 아사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 리온주께서는 운전 연습 화이팅입니다...!

흑흑...운전... 너무 오랜만에 해서 기억도 잘 안 나는데...하다보면 나아질까요..(흐릿) 아무튼...감사합니다!

그럼 전 슬슬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오세요- 운전은 사고만 안나게 방어운전+주차만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갱신이다!!! 갱신이야!!!!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음...뭔가 오늘은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로군요..?!

그래도 느긋하게 스레를 돌리면 되기에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끄덕) 아무튼... 다들 좋은 주말을 보낼 수 있기를..!

저는 이벤트 시작 전에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이벤트 체크를 받아보겠습니다!!

음...8시까지 연장으로 받아보겠습니다!! 최소 인원이 차지 않거나 할 경우에는 이번주는 그냥 쉬는 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루만에 끝날 이벤트가 아니기에...! (끄덕)

케켘....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음..아무튼...이벤트는 한 주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그 대신에...이번주는 서브 이벤트로... 보물찾기 이후 유람선 위에서 모두가 놀 수 있는 이벤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보물 찾기 뒷풀이라는 느낌으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잠깐 저는 간식거리를 사러 나갔다올게요!

그리고 다녀온 레주가 갱신합니다!!

아시나요..빵이 있었다니..! 완전 맛있어!

스레를 위로 올리겠습니다!!

가끔은 이런 날도 있는 것이겠지요..!! 다들 편안한 주말이 되길 바랍니다!

끄응....!! 묘하게 나른한 느낌이로군요! 밤인데 왜 이래!!

"......♪"

-누리가 유람선 갑판에 나와 바람을 쐬면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오후 11시 45분

끄응...밤 12시라니..!!

이만 스레주는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식사를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스레주는 영화를 좀 보러 다녀오겠습니다!!

갱신합니다!

다들 어서와요- 캡은 다녀오시고요-

>>268 아사주 어서 오세요! :)

앗. 안녕하세요 리스주-

>>270 네, 안녕하세요, 아사주! :D 카피페...저도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캐해석이 어렵네요...시간도 없고...ㅋㅋㅋㅋ(흐릿)

카피페... 재미있긴 하죠..(고개끄덕)

근데 어렵당..

>>272 맞아요, 어려워요...ㅠㅠㅠ 그래서 아사주, 대단해요! 그 많은 카피페들을 잘 만드시다니...! :D

그리고 영화 이스케이프 룸을 다 보고서 돌아온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고

어서와요 레주! 아아.. 요즘은 아이디어도 없어서 안하고 있지만요..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274 스레주 어서 오세요.

>>275 그래도 지금까지 카피페 많이 만들어주셨으니까요!(토닥토닥) 정말로 재밌었어요!ㅋㅋㅋㅋ

리스주도 하이하이에요!!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언제 했는지 기억이 안 나서 찾아보긴 해야겠지만요..?

>>278 네, 안녕하세요. :)

>>279 앗...혹시나 싶어서 하는 말이지만, 무리해서 하시지는 말아주세요, 아사주...!8ㅅ8(토닥토닥)

뭔가 맛있는 것이 먹고 싶어지는 저녁시간입니다.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고민)

>>281 오후 영화를 보러가셨으면 저녁까지 밖에서 드시고 오시는 것도 좋으셨을텐데 말이예요.

ㅋㅋㅋㅋㅋ 집에 가족이 있으니 가족과 같이 먹을까 해서요! 저 혼자 있었으면 저 혼자 밖에서 먹었겠지만요!

>>283 그렇군요. 그러면 가족 분들이랑 상의하셔서 맛있는 것을 드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사실 이미 요리는 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리스주는 MT라고 하셨는데 시간 괜찮은건가요?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285-286 저는...돌아왔으니까요. 괜찮습니다. 왜 그러신가요? 아무튼... 맛있는 요리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다녀오세요.

므아앙 나는 슬라임 괴물이다!

식사를 마치고서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그렇군요! MT 수고하셨어요!!

>>288 령주...가 아니라 슬라임 괴물, 어서 오세요! :D(???)

>>289 어서 오세요, 스레주! 그리고...딱히 수고한 건 없으니까 괜찮답니다. :)

>>290 갔다온 것 자체가 수고한 것이지요! 아무튼... 스레주가 일상을 구해봅니다..!! 유람선 일상 돌리시고 싶은 분은 얼마든지 손을 들어주세요!

>>291 아뇨, 괜찮습니다. 그리고... 일상... 너무 저하고만 돌리신 것 같아서... 일단 전 보류하고 다른 분들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만약 없으시다면 제가 손을 들어보겠습니다.

>>292 알겠습니다! 리스주의 생각이 그러하다면 얼마든지요!

흐응....(흥미진진함)

>>293 스레주께서 너무 저하고만 돌리셨던 것 같아서요. 스레주께서도 리스 말고 다른 캐릭터들도 많이 만나보시는 게 좋을테니까요.(끄덕)

>>294 아사주 어서 오세요! :D 그리고...혹시 아사주께서 괜찮으시다면...?(팝그작 준비)(???)

저는 일상.. 천천히라면 가능하긴 하지만요?

저는 누구랑 돌려도 상관없기에 얼마든지 트라이 트라이입니다..! 그런데 사실..따지자면... 두 분 다 저하고만 많이 돌린 것도 사실..(시선회피)

>>297 그래도 뭔가 스레주의 바로 전 일상이 저이셨던 것 같아서요...? 저는 나중에 손을 들어보겠습니다, 네.(끄덕)

그럼...(팝그작)(관전 모드)

(팝그작...인가?)

어어..그럼 아사주가 저와 돌려보겠습니까? 트라이! 트라이!

저는 상관 없지만여?

텀이 지옥같겠지만요..

.....네? 텀이 지옥이라니...아사주...지금 뭔가 다른 거 하고 계신 거 있으세요?

지금.. 계속 여러가지 폰으로 할만한 거 하고 있거든요(차마 게임이라고는 말 못하는 중)

어어...어어어...돌리기 힘든 상황이라면 괜찮습니다..!

돌리기 어렵다기보단 늦게 발견할 것 같아서.. 죄송해져서요..?

음..음... 그렇다고 한다면 다음에 손이 자유로워지면 돌려봅시다..!! 일단 아사주는 하시는 것이 있으니 말이에요!

(뭔가 묘해진 느낌이다.)(눈치) ...음...음...일단 아사주, 하시는 일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눈치를 보세요!! 리스주..!!

>>308 제가 일상 연결을 이어드리려고 했으니까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저도 이어주려고 했는데 두 분 상황이 안 맞아서 못 돌린 적도 있는걸요!! 괜찮은겁니다!

>>310 위로는 괜찮습니다...(눈치)(끄덕)

으아아아! 눈치 보지 마세요!! (흐릿(도리도리(모터모드(??)

아뇨 괜찮아요! 제가.. 어..열심히 겜을 하는 중이라..(흐릿)

>>312 ......그렇게 오버하실 필요는...(흐릿)(뒷걸음질)

>>313 앗, 아니예요...! 게임 화이팅이예요, 아사주! :)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눈치보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315 (계속 눈치)(청개구리 모드)

>>316 (흐릿(동공지진(딸기 젤리 놓아두기(??

>>317 (도리도리)(뒷걸음질)(도리도리)

으아아아! 왜 도망치세요!?

>>319 그야 스레주의 딸기 젤리니까요. 청개구리 모드니까 도망치는 겁니다.(끄덕)(뒷걸음질)

딸기딸기.. 오늘 나갔다가 깜박했어..(딸기음료..)

>>320 (동공지진) 그...그럼 딸기젤리를 먹지 마세요..!! (사수 모드(??)

>>321 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럼 내일 드시는 것이..!

>>321 앗, 저런...(토닥토닥) 그럼 내일은 꼭 드실 수 있길 바랍니다, 아사주!

>>322 (청개구리 해제) 네, 알겠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스레주.(끄덕)

내일 나가기 귀찮아오.. 내일은 온갖 곳들이 다 쉬는 월요일..(흐물)

>>323 왜 이럴때만 청개구리를 해제하는 거예요...!! (흐릿) 그럼 드시죠..!!

>>324 ....(토닥토닥)

>>324 앗...그, 그럼 화요일에...!(토닥토닥)

>>325 아니요, 저는 정말로 괜찮습니다. 안 먹을 거예요. :)

크윽....!! 리스주의 청개구리 모드가 다시 발동해버렸어요... 8ㅅ8

>>327 개굴개굴, 개굴개굴.(메롱)(???)

음...음...아무튼... 스레주께 저라고 하더라도 일상 돌리시겠냐고 여쭤볼까, 했는데 벌써 11시라 안 되겠네요. 다음 번에...(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롱하는 것이 괜히 얄미워요!! 리스주..!!

>>329 (흥 모드)(메롱메롱메롱메롱)(???)

....왜 흥모드인건가요...? (동공지진)

>>331 청개구리니까요? 말 안 듣는 불량아입니다!(끄덕)(???)

그렇다고 한다면....어어...어어어...어어어...자꾸 말 안 들으면 은호님 보좌 시킬 거예요!! (??

가온:...뭐라고요?! (동공지진)

>>333 리스주가 하는 건가요? 좋은데요? :)(???)

화요일에 나가서 먹을까...(진지)

지금 대탈출 2 보는데 검은탑...

젠장.. 블랙 마커가 생각난ㄷ...(흐려짐)

>>3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리스요..! (??)

>>335 화요일에 먹는 것도 좋지요..! 그러고 보니 대탈출 시즌2 하는군요. 오늘..! 저는 나중에 VOD나 그런 것으로 보겠습니다!

>>335-336 네, 화요일에 꼭...! 그리고 대탈출 2가 하는 건가요? 재밌겠네요! :)

>>337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신과나무 3개인가 4개하고 몸살 난 리스가...?(흐릿)(???)

>>338 제가 알기로는 오늘부터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어어어..그러니까 말을 안 들으면 시킨다는거죠!! (흐릿)

>>339 그렇군요. 어차피 전 못 보지만요. :) 그리고...말은 안 듣겠지만 가온이가 불쌍하니 보좌는 괜찮습니다, 네.

그렇다면 리스주가 대상이라면 하는겁니까?! (??

(흥미진진)

보좌...!

아사: .....시간에 아르바이트라도 구할까... 간단하게 사서같은 역할..?

>>341 할 지도 모르지만 가온이의 일자리를 위하여 그만두겠습니다.

>>342 (리스주가 하고 싶다...!)(두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는 겁니까..?! (??

>>345 과연...?

엉엉...저 돈 필요해요...알바...아사 님...ㅠㅠㅠㅠ(???)(안됨)

아사주도 하고 싶네오... 두 명 뽑으실 생각 없으십니까 아사님(?)

아사: .....(외면)

....저도 기왕이면....(털썩(빌기)

하지만 그 곳은 라온하제..(흐려진다)

흑흑....으흑흑...으흑흑흑.....8ㅅ8

엉엉...아사 님...ㅠㅠㅠㅠ 저 사서 역할 자신 있는데... 도서관 경력...(???)(아무 말)

.....리스주 도서관 경력이 있는 사람이었군요?! (??)

>>352 아뇨, 그건 아니고...그냥 도서관 봉사를 한 적이 있을 뿐입니다, 네...(시선회피)

ㅋㅋㅋㅋㅋㅋ 어쨌건 경력직이로군요!! (??

>>354 ......그게 그렇게 되나요...?(시선회피)

아, 아무튼! 저 책 정리 짱 잘 해요! 절 뽑아주신다면 이 한 몸 다 바쳐서 일을...!8ㅅ8(???)

....흑흑....저도..저도..정리만큼은....!!(주륵)

>>356 ......(라이벌이다.)(경계)(찌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 두.. 둘 다 들어가면 되는거죠!

>>358 싫습니다. 스레주랑은 같이 안 들어갈 거예요.(끄덕)(???)

아사: 내 보좌는 경력직으로 뽑을 거야. 시간의 아르바이트나 앵화영장의 관리인 경력이 있어야 서류통과.
아사주: 이런 젠장.

...다들 잘자요...(흐무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 리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잖아요!! (??) 아무튼..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360 리스: (열정)(의지)(눈 반짝반짝)(주먹 불끈)(???)

ㅋㅋㅋㅋ왠지 여기저기 취업하러 뛰어다니는 리스가 생각나네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D

>>361 일방적까지는 아닙니다! 아마도...!(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리스와 아사가 만났을 때 일상거리가 생기게 되나요? ㅋㅋㅋㅋ

>>363 스승과 제자를 넘어서 면접관과 취준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연이 있다면 합격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

>>365 하지만 아사도, 리스도, 이런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할 것 같기에...(끄덕) 만약 한다면 정정당당히, 공정히 하게 되겠죠. :)

그렇군요...!! 리스가 새롭게 취직을 할 수 있는 것을 기원합니다..!! (야광봉)

슬슬 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67-368 ㅋㅋㅋ어째 다들 하나, 둘, 승진 루트를 밟고 있는 것 같군요...아마도 리스가 마지막 취업자...?(???)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스레주. :)

그럼 저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스레를 갱신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침부터 외출을 하기에 다녀오겠습니다!

갱신갱신- 다녀오세요 레주-

갱신해요.

어서와요 령주-

갱신합니다! :)

어서와요 리스주!

>>375 아사주 안녕하세요! XD

갱신하며 스레를 올릴게요!

외출을 마친 스레주가 갱신하면서 하이하이에요!!

???:거기 사진 찍는 너. 너는 덩치가 아주 큰 프렌즈로구나!! 대단해!!

라는 느낌으로 조금 외출을 하고 왔습니다.

오.. 귀엽네요! 서벌이예요?

네! 서벌입니다...!! 실내동물원 갔다왔어요!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안녕하세요 레주- 오오.. 그렇군요..

사실 찍어놓은 사진은 좀 더 있지만 다 올리면 재미가 없으니..(??

뒤이어 저는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다녀와요 레주- 저도 저녁 먹어야겠네요.

식사를 마치고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리하이예요 레주-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안녕인 거예요-

아무튼...오늘은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나름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동물원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한번 검색해볼까..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방심했습니까 Tuna's? 당신의 방심. 밸린주로 대체되었다.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어서 오세요!!

리온주 좋은밤입니다!!! 동물원이라... 항상 우리집 주변에는 없어...

어서와요 밸린주!

동물원.. 예전에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있으려나요...(흐려짐)

...어어...어어어...저희 집 주변에도 없어요! 다른 도시로 가서 보고 온답니다!

이 무슨 행동력...!!!

아사주도 반가워요!!! 저희동네엔 아예 없어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뭐...시간이 나서..(시선회피)

예전에는 있었다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서 검색해보려고요.

대신 아쿠아리움은 있지만요.

아쿠아리움이 어디입니까..! 아쿠아리움도 좋다고요!

갱신하겠습니다. :)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리스주 어서오세요!!! 아쿠아리움!!! 바다!!! 바다!!!

리온주, 밸린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 아쿠아리움! 바다예요, 바다!

리스주도 어서와요-

그럼 일단 사람들도 어느 정도 오셨으니... 제가 찍은 사진 한 장을 더 올려보도록 하죠!

사진을 사실 그렇게 찍은 편은 아니라서 많이 없는데... 일단 인상깊은 동물 중 하나였답니다. 하이에나.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커서 놀랐답니다.

덧붙여서 라온하제에서는 다솜 지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407 아사주께서도 안녕하세요! :)

>>408 (일단 착석)

>>409 하이에나...! 멋져요! :D ...어어...그런데...다솜 지역에서 하이에나가 살고 있나요...? 진짜로요...?(동공대지진)(머엉)

>>411 하이에나 수인 신이 살고 있습니다! 청소부 일을 하고 있어요! 일단 설정상에서만 존재합니다!

>>412 ......큰일 났네요. 리스는 하이에나들한테 죽었었는데...(흐릿)(시선회피) 만약 만나게 된다면 다솜에서 못 살게 될 지도요...

사실 처음에는 늑대들한테 죽었다고 설정했다가 라온하제 캐들 중에 늑대가 있어서 최대한 없을 것 같은 동물로 고친 거였는데...

오오.. 하이에나로군요..는 리스야..?

(동공대지진) 아...아니..하지만...!!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니까 만날 일은 없을 겁니다..! 괜찮을 거예요!!

>>414-415 깜짝 놀랐네요...하필 다솜에서 살아서...(흐릿)

하지만 이사는 안 갈 겁니다! 앵화영장이든, 시간이든, 취직할 거예요!(???)

(주제 돌리기) 아...아무튼...백사자도 있었답니다...!! 하얀 사자는 처음 봤어요! 하얀 호랑이는 봤지만요!

백사자... 멋있었겠네요..

ㅋㅋㅋㅋㅋ 물론 그 사진도 있긴 합니다. 신기해서 찍어뒀지요!

>>417 백사자 멋지죠! 백호랑이도 멋지지만요. 늠름한 동물들은 멋져요. :)

아닛...리스주는 백사자를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421 그, 그게...사진으로요...?ㅋㅋㅋ(시선회피)

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군요...!! 그럴 수도 있지요! 사실 흔한 것은 아닌 것 같고 말이에요!! 저는 유리벽 너머로 보았는데...말 그대로 유리벽만 넘으면 바로 사자가 있는 근접 거리에서 봤는데...
....사자는 정말 엄청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뒤늦게 갱신합니다.
펑펑 울고나니 현타오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어서와요 령주-

>>423 사자는 거대하죠... 사실 맹수들은 다 거대하겠지만요. 잡아먹고 잡아먹히는 동물의 세계에서는...(끄덕)

>>424 령주 어서 오세요! :D 음...음...괜찮으세요...? 펑펑 우셨다니...(토닥토닥)

>>427 그런데 그 크기가...확실히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전 사자의 머리가 그렇게 크다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동공지진)

>>428 여러모로 놀라셨군요, 리온주...ㅋㅋㅋ 저도 기회가 된다면 실제로 봐보고 싶네요. :)

그럼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아무래도 야행성이라서 그런지 졸면서 하품을 계속 하더라고요.

>>430 헉...! 귀여워요! 졸려보이는 표정이 더 귀여워...! XD 심지어 발바닥 젤리도 있어요! 와아!(쓰담쓰담 불가능)(슬픔)

오오 백사자...

그러고보니... 발바닥 젤리는.... 만져보고 싶어요..

손이 너덜해지겠지만. 만져보고 싶어!(그리고 사자와 호랑이를 만지려다 머리통 날아간다?)

>>431-432 저것이 바로 어흥펀치의 젤리라는 겁니다..!! (??

>>432-433 머리통이라니...!(동공지진) 그래도 젤리... 백사자한테 저 젤리로 쓰담쓰담 받아보고 싶은데...8ㅅ8(???)(안됨)

그치만 호랑이나 사자가 발 휘두르면.. 상상이 가는걸요...(흐릿)

내일 나가야하는데 일교차... 으.. 독감 걸리면 진짜 죽고싶을 만큼 아프게찌... 음.. 그치만 괜찮을 겁니다!

다들 잘자요..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사자에게 쓰담쓰담 받으면 죽을지도 몰라요..(동공지진) 그리고..어어..따뜻하게 입는 겁니다!

>>435-436 앗...일교차...괘, 괜찮을 거예요, 아사주!(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세요! :)

>>437 그래도...쓰담쓰담...8ㅅ8(???)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그리고...정말로 죽어요!! 8ㅅ8

>>439 그치만...쓰담쓰담...8ㅁ8(미련)(???)

사자는 쓰담쓰담을 하지 않습니다! 퍽퍽을 하지요!! 대신에 아라에 살고 있는 사자 수인 신을 찾아가세요!

>>441 하지만 라온하제에는 제가 못 가는 걸요...ㅋㅋㅋ 결국 사자에게 쓰담쓰담 받기는 불가능인 것인가...ㅠㅠㅠ(시무룩)

>>442 애초에 실제에서도...사자는 쓰담쓰담을 해주지 않습...(흐릿)

>>443 ......스레주, 너무해요... 미워요...8ㅅ8(상처)(훌쩍)(???)

>>444 그게 현실이라구요! 사자는 쓰담쓰담을 하지 않아요...!! (흐릿)

>>445 ......그건 저도 알고 있다구요. 현실은 저도 알고 있어요. 굳이 그렇게 계속 반복해서 알려주시지 않아도 저도 다 알고 있다구요.(빤히)

(흐릿(시선회피) 그러니까 리스가 사자 수인 신에게 쓰담쓰담을 받는 겁니다..! (??

>>447 ㅋㅋㅋ뭐, 괜찮습니다. 어차피 저도 농담이었고...(끄덕)

음...아무튼 여담이지만..... 리스가 하이에나에게 목숨을 잃었다...(끄덕) 하이에나를 만나면 정말로 제대로 겁에 질리는건가요..?

>>449 아...사실 나중에 밝히려 했는데 또 밝혀버렸네요...ㅋㅋㅋㅋ(흐릿)(시선회피) 네, 그렇습니다.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계속 바들바들 떨겠죠...? 아마...? 어쨌거나 죽을 때의 고통은 생생하게 느꼈었으니까요.

>>450 하이에나는 차후 이벤트에 등장시키면 안되겠군요..! (끄덕)

>>451 네? 아, 아뇨! 등장시키셔도 됩니다! 리스는 괜찮아요. :)

>>452 아니요! 아니요! 저런 상태인데..어떻게...!! (도리도리)

>>453 아뇨, 괜찮습니다! 사실 늑대들한테 죽었다고 하려다가 바꾼 것이기도 해서... 저런 상태가 안 될지도 모르니까요. 제가 흘러가는 상황에 맞춰서 돌리는 편이라...(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시간 전에도 말씀하셨던 이야기였죠. 늑대에서 죽었다고 한다면..가온이는....그래도 일단 전 모두가 즐겁게 하는 것이 좋기에 하이에나는 굳이 넣지 않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어차피 꼭 하이에나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아무튼 일단 전 자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455 ...? 벌써 몇 시간 전이었나요...? 세상에...(머엉) 만약 그랬다면 가온이는 제대로 만나지도 못 했을지도요...ㅋㅋㅋ 아무튼 알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리온주. :)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와아! 새 시트 기대되네요! XD 오늘은 일상을 돌릴 수 있길 바라며... 갱신입니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459 안녕하세요, 레주! :) 유람선 일상은 이번주 금요일까지인가요?

갱신해용

>>460 토요일까지입니다...!!

>>461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461 령주 어서 오세요! :)

>>462 토요일까지... 그 전에는 돌려봤으면 좋겠네요. 너무 오랫동안 안 돌린 것 같아서...ㅋㅋㅋㅋ(흐릿)

돌리실 수 있을 겁니다!! 돌릴 수 있을 거예요!!

>>464 레주께서도 돌리실 수 있을 겁니다!! 돌릴 수 있을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말을 따라하시다니..!!

일단 전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그럼...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저녁 시간! 다들 맛있는 거 챙겨드시길 바래요! :)

다들 잘 챙겨먹어요-

리스주와 아사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랑 레주, 두 분 다 안녕하세요! :)

슬슬 저녁을 먹어야 할 시기가 오는군요..! 아...그리고 이번주는 이벤트 그대로 진행합니다!

>>473 이벤트! 딸기는 여전히 없겠군요... 아무튼 저녁 맛있게 드세요, 레주! :)

네! 여전히 없습니다! 하지만 유람선 안에는 있습니다!

>>475 ......리스가 먹고 살기 위해서는 리스주가 유람선 일상을 돌려야만 한다...(비장)(???)

단순히 딸기를 먹기 위해서 유람선에 탄다니...!! (동공지진)

집에 가고 싶어요...

(토닥토닥) 아무튼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477 >>479
단순히라뇨! 리스의 주식인데...! 그리고 물론 다른 신 님들이랑 친해지기 위해서 타려는 것이기도 하다구요.ㅋㅋㅋㅋ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

>>478 령주 어서 오세요! :D 집...ㅠㅠㅠ(토닥토닥) 부디 빨리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래요...!

그리고 새 시트가...! XD(레드카펫 준비)(???)

시트를 통과시키면서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안녕하세요! XD
첫 인사를 수줍게 올릴게요 //ㅅ//

그에에엑. 다들 안녕하세요.. 드디어 집이당...(흐무럭)

앗.. 시트! 안녕하세요!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그리고 우리 신입 소아주!! 어서 오세요! 이 라온하제에 시트를 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음.. 일단 오셨으니 다시 이야기를 하자면... 이 스레는 기본적으로 각 신들의 평화로운 일상 이야기가 테마랍니다. 그냥 편하게 돌리고 편하게 잡담하고, 편하게 서사 풀어나가는 그런 슬로우 스레입니다. 느긋하게 천천히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벤트 시간은 어지간한 일이 없으면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답니다!

현 시점은 3월...즉 리얼타임이고... 무슨 이유인진 알 수 없으나 딸기가 라온하제에서 보이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미리내에서 아라로 나아가는 유람선이 막 만들어졌기에..유람선 일상을 돌릴 수가 있답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 감사 또 감사합니다!! 혹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다들 어서 오세요! :D

그리고 소아주 안녕하세요! 라온하제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XD 저는 가장 신 답지 않은 신인 리스를 돌리는 리스주랍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ㅎㅎㅎㅎ

리스주도 하이하이에요!!

리스주랑 소아주랑 리온주랑 안녕하세요-

이렇게 라온하제에 새로운 분도 오셨으니...이번에 딸기 이벤트는 그 스케일을 좀 더 키워야...

???:다른 과일을 또 가져오라 이 말이지?! (??

다들 안녕안녕이예요! :)

아사주, 리온주, 리스주 안녕하세요!
이렇게 다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XD

딸기가 사라지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사태네요.
딱 미리내에서 출발하니까 탈 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소아는 아라로 가면 흐물흐물 녹아버릴지도 모르겠어요. 원체 더위를 많이 타는 아이라...
현재 중요한 스토리 라인은 라온하제에서 딸기가 사라진 상황인고 미리내에서 아라로 가는 유람선이 만들어진거, 유람선으로 일상을 돌릴 수 있다는 정도겠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은... 유람선을 타지 않으면 이벤트에 지장이 생기는지...? 아니면 소아에게 유람선을 타야할 이유를 만들어 주려구요!

리스가 신답지 않다니! 소아는 아예 어린이 체형(인데 근육)이라..........

>>489 ...이렇게 리스는 이번 생에서는 굶어죽게 되고...(???)

>>491 그치만 소아는 귀여운 걸요! XD(야광봉) 리스는 스스로를 '신'이라고 인식하지 않아서...ㅋㅋㅋㅋ(시선회피) 소아도 유람선을 탄다면 좋을텐데 흐물흐물 녹아버린다니...8ㅅ8

손이 너무 느려서 많이 밀리네요! X(

딸기 말고 다른 과일도 가져가버리면 소아는 정말로 얼음밖에 먹을게 없을지도...

>>493 리스도 귀여운걸요! 플라밍고라니 정말 예뻐요!
소아도 그부분은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그... 그럼 소아에게 유람선을 타게 할 이유를 만들어줘야겠어요!

>>491 스토리라기보다는 그냥 지금은 그런 상황이구나! 정도로 생각해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꼭 탈 필요는 없긴 합니다만..일단 기본적으로는 지금은 항해하는 유람선에서의 일상이 메인이랍니다! 사실 2주전 이벤트에서 유람선이 처음으로 나왔고 그 이후의 뒷풀이라는 느낌이거든요! 그런데 꼭 필수는 아닙니다!! (끄덕)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스도 소아도....(흐릿) 이..이번주 이벤트가 끝나면 과일은 돌아올 거예요!!

....결론은 유튜브가 무섭습니다. 영상 하나 보고 왔는데...시간이...(동공지진) 그리고 기본적으로 유람선은 왕복을 하고...더위를 타는 이들을 위해서 에어컨도 빵빵하니 괜찮습니다.
애초에 라온하제에서는 모든 에너지가 무한이라서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도 전기세 폭탄이 안 나옵니다. (끄덕)

>>494-495 괜찮아요, 소아주! 저도 곰손인데다가 과제를 좀 하느라 늦는 걸요.ㅋㅋㅋㅋ 소아도 과일이 사라지면...8ㅁ8(토닥토닥) 앗, 리스도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소아도 유람선을...! :D(기대)(???)

>>496-497 그리고 그 때까지 소아랑 리스는 굶게 되고...(아련)(???) 유튜브는 무섭죠.ㅋㅋㅋㅋ 라온하제는 역시 천국이로군요...좋겠다...ㅠㅠㅠ

>>496 아 유람선은 2주전부터군요! 뒷풀이... 그러면 이번 이벤트가 끝나면 다들 아라에... 계시는건가요? 필수는 아니지만 한 번 해보고 싶기도 하고... 쉬는날에 독백이라도 한 번 써봐야겠네요! XD

딸기가 돌아온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D

>>497 저도 라온하제에서 살 수 없을까요...?

>>498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지금은 딸기만 없습니다..!!

>>499 아니요! 미리내에 있습니다. 유람선 자체가 미리내에서 모습을 드러냈거든요. 그리고 미리내에서 아라로 항해를 한다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말 그대로 그냥 유람선을 태워주고 싶어서 유람선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저도 라온하제에서 살고 싶네요. (주륵)

아사: 피해보상을 청구해야지.. 피해보상...
아사주: 그만해! 무서워..(흐려짐)

아앗... 그렇죠. 무섭습니다..(흐릿)

>>498 리스주도 힘내세요! (토닥토닥)
괜찮어요! 소아는 먹는거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소아의 관심은 오로지 조각! 그리고 별 보는거랍니다!
리스주가 기대하시니 소아를 빨리 유람선에 태워야겠어요! :D

>>502 가온이가 관리하고 있는 비나리 지역의 광장에 오시면 아주 거대한 크기의 은호와 누리를 모델로 한 얼음 동상이 있답니다..! (속닥속닥)

>>501 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보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쳐! 범인아..!! (??

>>500 앗 그렇군요! 오자마자 유람선도 타보고... 소아 횡재했네요! XD
라온하제의 에너지 기술을 빼내올수는 없을까요...?

>>500 ...하지만 또 훔쳐가려 했잖아요...(빤히)

>>501 아사야...ㅋㅋㅋㅋ 딸기는 금이군요!(???)

>>502 감사해요, 소아주...ㅠㅠㅠ(맞토닥토닥) 조각이랑 별, 둘 다 정말 예쁘지요! 가온이도 얼음조각에 소질이 있어서 둘이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리스는 조각은 해본 적이 없어서 별 쪽이겠지만요. :) 앗, 소아도 유람선에 탄다...!(기대)(미리 팝그작)(???)

>>505 그것은 제가 이 라온하제를 작년 8월에 열고 약 7개월간 연구하고 또 연구를 했지만 답이 없다는 결론만이...

>>506 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진실은...이벤트에서..!!

>>501 피해보상이라니...! 어디에 청구하려고 그러는 걸까요...!

>>503 비나리에는 꼭 가봐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꼭꼭 은호와 누리를 모델로한 커다란 얼음동상을 보고 싶어요! XD

>>506 공통점이 있다는건 좋은것 같아요 :D
리스에게도 조각에 대한 예술성을 전파해서...!
그래도 같이 별 보러 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같이 팝그작...?)

>>507 아쉽네요...! 차세대 에너지가 될 기술을 빼낼 수 있었는데! 전기세 걱정없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 수 있는 세상이 오려면 아직 멀었군요... 무척 아쉬워요.

>>508 ㅋㅋㅋㅋㅋ 비나리의 광장을 찾아오면 거대하게 있답니다..!! (끄덕) 유람선에는 각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조각상들이 장식되어있고요!

>>509 그런 세상이 만들어지면...그곳이야말로 라온하제일지도 모릅니다. 즐거운 내일이니까요.

>>507 두둥...(비장)(???)

>>508 공통점이 있다는 건 좋지요! XD 앗, 조각에 대한 예술성을 전파하신다면 리스는 얼마든지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있습니다!(끄덕) 물론 별도 좋지만요.ㅎㅎㅎ 그리고 팝그작...ㅋㅋㅋㅋ(사이다 선물)(???)

>>510 소아의 버킷리스트로 추가해둘게요! XD
유람선에 각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조각상이라니! 소아가 유람선에 타야할 이유가 생긴것 같아요! (흥분)

>>511 받아들여 주나요?! 리스 착한 아이네요...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릴것만 같은 그런 기분... 별도 좋죠! 그럼 조각에 대한 예술성을 전파함과 동시에 별도 보러가는게 좋겠어요 XD
(사이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중)

>>512 이렇게 이유가 추가되다니...!!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이란 말입니까...!

>>512 리스는 착한 게 아니라 소아도 신 님이니까 신 님들의 말씀은 얼마든지 경청하고 좋아하거든요.ㅋㅋㅋㅋ 둘 다라니...! 전 좋아요!XD 소아의 예술성과 별을 볼 수 있는 기회...!(기대) ㅋㅋㅋㅋ소아주, 귀여우셔라!(쓰담쓰담)(???)

>>513 리온주가 좋다면 저도 좋아요! XD

>>514 그럼 소아도 리스의 말을 경청하고 좋아해줄게요! XD (캐붕의 현장)
리스주가 좋다면 저는 사양하지 않고 둘 다 감행하겠어요! :D
리스주가 더 귀여워요! (맞쓰담쓰담)

그런고로 소아가 라온하제에서 즐거운 내일을 즐길 수 있도록 누리가 응원합니다!!

누리: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꼬리 살랑살랑)

>>516 감사합니다!
누리 너무 귀여워요... 꼬리 살랑살랑이라니! (꺄)

>>515 캐붕...ㅋㅋㅋㅋ 그치만 그런 소아도 귀여워요! 감동이예요...! XD 그리고 그런 감행이라면 얼마든지 좋습니다!(박력)(???) 앗, 소아주께서 더 귀여우세요...!(맞맞쓰담쓰담)

>>516 리스도 같이 응원합니다!

리스: ...부디 라온하제에서 즐겁게 지내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소아 님.(배시시)

ㅋㅋㅋㅋㅋㅋㅋ 소아가 더 귀여울 것 같습니다..!!

>>518 왠지 오자마자 귀여움 받아버리는 소아! XD
그런... 박력이라니! 너무나 멋있으셔 리스주! XD!!!
저는 귀엽지 않은걸요! 리스주에 비하면! :D
리스의 응원을 받아 소아주는 너무 기쁜데 소아는... 소아는...!

소아:...감사...합니다...(부끄러움에 빛의 속도로 사라졌습니다)

>>519 귀엽지 않아요! 겁쟁이라구요!

소아:(살랑거리는 꼬리를 보다가 화이팅 연호에 부끄러워 사라졌습니다)

>>508 범인.. 아니 범신에게 앵화영장에서 딸기 판매 수익의 손실+앞으로 앵화영장의 브랜드 손상에 대한 청구+딸기를 먹지 못해서 저하된 기분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딸기가 상했을 경우의 보존 및 처리에 관한 비용 등등이요..?

못 갚으면 노동이라도 시켜야죠. 후후. 노동이다. 노동!

시트만 봐도 귀엽습니다..! 보세요! 저 캐입도...!!

>>521 범인:....히익...!! (도주)

>>521 무척이나 친절하신 설명 감사합니다!
세상에... 범인... 아니 범신의 처우가 몹시 기대되네요! 과연 저 모든것을 어떻게 갚을 것인가...

>>522 소아를 귀엽다고 해주시다니 감사할뿐... 압도적 감사! 캐입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소아랑 같이 부끄러워서 사라질것 같아요...

후후후... 아사의 집요한 법률추적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아사주가 떨고 있다 카더라)(사실 아무말이라 카더라)

>>520 ㅋㅋㅋㅋ소아도, 소아주께서도 너무 귀여우셔서 그래요! 저는 귀엽지 않습니다! 저는 보시다시피 라온하제의 박력 담당이기에 소아랑 소아주께서 귀여운 거랍니다! XD

그리고...그 와중에 아사 멋져요!ㅋㅋㅋㅋ 역시 멋진 다솜의 관리자 님...! :D(존경)(???)

>>524 소아주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시는군요. 하지만 신입은 원래 귀여움받는 법...!! (끄덕끄덕)

>>525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는 무시무시하군요!!

물론 딸기가 상한 거 없이 잘 해결되고 스스로 노동하겠다고 진심으로 자청한다면야.. 너그럽게 보지 않으려나요..?

으으으.. 녹을 것 같아.. 그치만.. 피자를 갖고 왔으니 한 조각 먹고싶은데에..(유혹당하는 중)

>>528 ㅋㅋㅋㅋ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피자...ㅠㅠㅠ 맛있겠다...(부러움) 한 조각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아무튼 천천히나마 일상...을 구하기엔...역시 너무 늦었겠죠...?ㅋㅋㅋㅋ 다음에 구해야겠네요... :)

피자...피자라...! 피자는 먹어야 하는 법입니다..!! 그리고 일상이라... 일단 구해보시는 것은 어떠한가요? 전 11시가 넘어가면 애매해지지만... 다른 분들은 아닐 수도 있고요!

>>530 레주께서는 못 돌리실 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솔직히 11시는 이른 시간은 아니니까요. 평일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괜찮아요. 할 일이나 천천히 하며 잡담이나 하죠, 뭐. :)

>>525 뭔가 멋있어요!

>>526 박력 담당이셨어요...? 뭔가 충격적인데! 전혀 아니고 귀여움 담당이신줄 알았어요! (진지) 리스주랑 리스 둘 다요!

>>527 이제 신입딱지를 떼면 귀여움 받는건 지나가버리고 마는거군요! (끄덕)
그리고 저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지 않아... 않아요! (도망)

>>528 범신의 명복을 빕니다...

피자는 먹어야죠! 늦어도 먹어야해요! 야식이라도! 설령 자기전이라도!

>>529 첫날 첫일상! 을 해보고 싶지만 아무래도 일단은 분위기에 적응을 해야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서... 오늘은 살짝 미뤄두도록 할게요. 죄송해요 리스주! 다음에 꼭꼭 돌려요!

아니요! 라온하제의 신들은 모두 귀여운데요!! 그런데요!! 그리고... 분위기에 적응이라..이미 분위기에 적응은 잘 하신 것 같은데.. 과감하게 한번 돌리면서 라온하제를 느껴보는 것은 어떠합니까? 소아주? 그리고...할 일...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화이팅인겁니다!

>>532 귀여움 담당은 원래 신입 분들이 맡으시는 겁니다.(진지)(박력)(???) 그리고...괜찮답니다, 소아주! 나중에 소아주께서 편하실 때 돌려봐요! :D

>>533 앗...저... 말씀은 정말 감사하지만, 소아주께 부담을 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레주...ㅎㅎㅎ 일단은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

>>533 열심히 분위기에 적응하도록 노력중이에요! 지금은 마치... 유스호스텔 같은델 들어와서 적응을 하는 그런 기분... 이라고 할까요? 기분만으론 어떻게든 하고 싶긴 하지만 그렇다면 캐붕도 일어날것 같고! 다른분들 일상을 좀 보고 와야 할 것 같기도 해요!

>>534 그럼 다음 신입이 오기 전까지 계속 귀여움 담당을 맡아야 하는 그런... 그런걸까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리스주! 다음에 시간 맞으면 리스랑 꼭 만날거예요!

앗...그냥 살짝 권유를 한 것 뿐이랍니다...!! 소아주가 역시 힘들다고 한다면... 안하는거죠! 일상은 자유롭게 즐겁게 돌리는 것!

>>535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굳이 분위기를 맞추려고 하진 말고...그냥 소아주가 편하신대로 하시는 것이 최고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황극도 즐겁게 해야 재밌는 법!

아, 챙겨주신 건 아니겠군요...ㅋㅋㅋㅋ(흐릿)(쥐구멍) 어쨌든 감사합니다! 그래도 전 괜찮습니다. 어차피 11시가 넘어가면 다들 일상 못 돌리시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닛...챙겨준 것도 있기는 해요!! (흐릿)

>>535 네, 바로 그런 거랍니다! 연임 하실지도 모르지만요!(박력)(???) 그리고...네! 다음 번에 꼭 만나봐요!XD

>>536 네, 그렇죠. 스레주의 말씀대로예요. :)

>>539 아니예요, 굳이 빈말로 그렇게 말씀해주시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ㅋㅋㅋㅋ

>>541 빈말이 아닌데...(흐릿)

>>536-537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무래도 시트내고 조금 들뜬것 같아요... 얼른 정상 기분으로 내려와야 할텐데... 말씀 감사해요!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할게요 XD

>>539 상냥하셔... (감동)

>>540 5달 동안 연임할 수도 있겠군요! 박력 넘치셔서 부끄러움에 또 도망갈 것 같아요... (어떻게든 참았습니다!)
저... 적응 잘 하니까 금방 만날 수 있을거예요! 노력할게요! ;D

ㅋㅋㅋㅋㅋ 들뜰 수도 있지요!! 새로운 스레에 들어오거나 하면 말이에요!! (끄덕)

>>544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두근두근거려요! 하지만 소아로 두근두근거리면 캐붕이야! 소아와 소아주가 자아분열하고 있습니다! 도망치세요!

저는 도망치지 않습니다...!! 스레주니까요!!

>>542 괜찮아요, 스레주...ㅋㅋㅋㅋ

>>543 ㅋㅋㅋㅋ귀여우셔라...! 잘 참으셨군요! XD(칭찬의 쓰담쓰담)(???) 천천히 적응하셔도 괜찮아요, 소아주! 무리하지 마시고 소아주의 페이스에 맞추어서 라온하제를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리스는 언제나 여기 있을테니까요. :D

정말인데...!! 정말인데...!1 정말인데...!! (털썩)

그러고 보니 5월 30일이 라온하제 300일이로군요! 그럼 6월 1일에... 300일 기념 극장판 시나리오를 해야...인데...다들 시험 괜찮으신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이...(??)

아...소아주에게도 설명을..! 라온하제는 기본적으로 100일 단위마다 극장판 시나리오를 한답니다! 위키의 이벤트로 가보면 100일 기념 극장판과 200일 기념 극장판이 있어요! 정주행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몰라요!

>>546 그럴수가...! 스레주란 직업은 대단한 직업이군요!

>>547 리스주가 더 귀여워요! (맞쓰담쓰담) 언제나 여기 있다는 리스가 너무 멋있고 박력넘쳐요! 역시 리스와 리스주는 이곳의 박력 담당이 맞나봐요! XD

아 오늘은 이만 가봐야할것 같아요! 아쉽지만... 내일 또 봐요! XD

>>549 위키의 이벤트! 꼭 볼게요! 감사해요! XD

안녕히 가세요!! 소아주!!

>>548-549 아뇨, 정말로 괜찮아요...ㅋㅋㅋㅋ(흐릿) 그리고...6월 1일... 저는 시험 기간 부근이라 힘들 것 같은데...ㅠㅠㅠ

>>550 ㅋㅋㅋㅋ박력 담당을 인정 받았으니까 전 귀엽지 않습니다! 소아주께서 더 귀여우세요!(맞쓰담쓰담)(박력)(???)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소아주! :D

>>553 저도 그 부근은...시험시즌이기도 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조금 고민 중입니다. 그냥 미뤘다가...시험이 다 끝나고 해도 상관은 없기도 하고요!

>>554 다른 분들께서도 그래도 괜찮으시다면...저도 그게 좋기는 해요, 네. :) 하지만 다른 분들께서도 괜찮으신지 여쭤봐야겠죠.

음..일단 그 부분은 그 시즌에 한번 의견을 물어볼 생각이랍니다..!!

>>556 네, 그게 좋을 것 같아요. 다들 많이 참여하실 수 있는 게 좋으니까요! :)

아무튼...신입이 와줘서...너무 기쁩니다...!! 흑흑....8ㅅ8

>>558 축하합니다, 스레주!(짝짝짝) 사실...뭔가 라온하제에 신입 분께서 와주실 것 같다는 감은 며칠 전부터 들었었지만요. :D

기쁘지요(고개끄덕)

와아아아 거릴 뻔하기도?

으음... 뭐하지... (곰곰)

>>559 그랬었나요? 저는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560 ㅋㅋㅋㅋㅋㅋ 그럼 아사주도 와아아아를 하는겁니다!

>>560 같이 와아아아 하시는 거예요, 아사주! XD(???)

>>561 그냥...제가 가끔 촉이라고 해야 할 지... 조금 이상한 감들이 잘 맞는 편이라서요.(끄덕) 그냥 가끔 그런 직감이 들곤 해요. :)

....어마무시한 촉이로군요..! 그거...?!

>>563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나름대로 무섭죠?ㅋㅋㅋㅋ(???)

....미래예지급 아닌가요? 이건...? (동공지진)

>>565 아, 아뇨!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만...!(동공지진)(도리도리) 리스주는 에스퍼 타입이 아닙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럼 무슨 타입이죠?!

>>567 음...음...저는 사악하니까 악 타입이요? :D (???)(아무 말)

왜 자꾸 다른 스레를 눌렀다가 멍하게 보는 것인가..(고민)

촉이라... 저는 주위 사람들의 촉을 비튼다고 하더라고요..(흐릿)

>>569 어어...그건 피곤하셔서 그런 거 아닌가요, 아사주...?(흐릿)(토닥토닥) 그, 그리고 사람마다 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괜찮은 거예요, 아사주...!

>>568 리스주가 사악하다고요?! (믿기 힘듬)

>>569 어어...어어어...그렇군요..! 촉을 비튼다라... 간단하게 예상하기 힘들다는 의미로군요!

그리고 저는 음.. 파멸을 가져온다는 말도 농담성으로 가끔 들었죠.

물론 파괴왕 주 모 웹툰작가까지는 아니긴 한데...

>>571 네! 완전 사악하고 나쁘죠! 저만큼이나 사악한 사람이 어딨나요! XD(당당)(???)

>>572 앗...그, 그런...(동공대지진)(머엉) 그, 그래도 괜찮아요! 그만큼 다른 것이 좋을지도 모르니까요...!(토닥토닥)

>>572 어어...그건 그냥 농담일 뿐이에요!! 그럴 거예요!!

>>573 아니요. 전혀 사악하지 않은데요...!!

농담이긴 하지만 현재 진행되는 사건들 보면...농담이 아닌 것 같아요..(흐려짐)

>>575 ....네?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

>>574 완전 사악합니다! 나쁘고, 못됐죠! 계모 급입니다!(???)

>>575 음...음...무슨 일이 있으셨던 건진 잘 모르겠지만...그건 아사주 때문이 아닐 거예요. 그냥 일어나게 될 타이밍과 원인들이 전부 다 맞아떨어져서 일어난 일일 뿐. 그러니까 괜찮아요, 아사주...(토닥토닥)

아닙니다! 리스주는 그렇지 않습니다..!!

>>578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레주께서 알고 계신 리스주는 제가 아닌 거군요!(납득)(???)

...아...아닙니다...! 어...어째서 그런 결론이...?!

>>580 그야 그건 제가 아니니까요!ㅋㅋㅋㅋ '리스'라는 이름의 다른 캐릭터를 돌리시는 다른 분임이 분명합니다.(끄덕)(???)

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아닙니다! 리스주라고요!!

>>582 그래요, 리스주! 저 말고 다른 리스주지요! :D(해맑)(???)

얽.. 순간 멍했다..

다들 잘자요..(ㅎ므럭)

리스주가 맞다구요!! 8ㅅ8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아사주!

>>584 아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

>>585 제가 아니랍니다~ㅋㅋㅋㅋ

아무튼...저도 몸이 좀 안 좋아서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D

안녕히 주무세요!! 리스주!!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점심이예요! 다들 맛있는 거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590 레주 안녕하세요! :)

네! 하이하이에요!! 오늘은 날씨가 흐리네요. 어제만 해도 햇볕은 쨍쨍했는데... 8ㅅ8

>>592 그러게요... 비 온다고는 했던 것 같은데 갑자기 날씨가...ㅠㅠ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몸이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괜찮습니다..!! 전 따뜻하게 잘 다니거든요...!! 그리고 오늘 비온다고 했었나요?

>>594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D 그리고...저는 친구에게 그렇게 들어서... 그래도 우산은 필요 없을 것 같네요.ㅋㅋㅋㅋ 안 올 것 같기도 해서...

그래도 비가 오면 꼭 우산을 1회용으로라도 사야해요!! (끄덕)

>>596 저 값 싼 우산 하나 샀으니까 괜찮아요!ㅋㅋㅋㅋ 단지 들고 다니면 가방이 무거운 게 싫어서...(시선회피) 아무튼 레주께서도, 다른 분들께서도 모두 꼭 비 맞지 마시고 추위 조심하세요! :D

그렇다고 한다면 다행이지만...! 에잇..! 리스주도 비 맞으면 안돼요!!

>>598 저는...하늘의 운명에 맡겨보겠습니다...(아련)(???) ㅋㅋㅋㅋ제가 우산을 가져가면 비가 안 오고 안 가져가면 비가 오는지라. 그래도 오늘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이 그래요!XD

갱신해용

>>599 (동공지진) 안돼...! 비 내리면 안돼...!! 절대로 안돼...!!

>>600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600 령주 어서 오세요! :D

>>601 XD(기우제)(???)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기우제에요!! ㅋㅋㅋㅋㅋㅋㅋ

>>603 그야 하늘의 운명에 맡겨볼 거니까요!ㅋㅋㅋㅋ 과연 레주의 기원이 기우제보다 더 강할 것인가...! 두둥...! :D(아무 말)(???)

제 기원의 뒤에는 은호님의 기원도 있습니다...!

>>605 ......그, 그럼 은호 님을 꼬셔서 이 쪽으로 끌어들여야...!(???)(안됨)

은호님은 제 편이기 때문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dice 1 2. = 1
1.하지만 넘어가버렸다.
2.그렇다. 은호는 계속 이쪽에 있었다.

....은호님...?! (동공지진) 일단 전 밥을 먹으러 가볼게요!!

>>607 ㅋㅋㅋㅋㅋ역시 은호 님! 이제 든든해졌군요!XD(당당)

>>608 안녕히 가세요, 레주! :)

날이 흐리다아...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뒹굴뒹굴!! 밥 먹고 잠시 TV를 보다가 온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대탈출 시즌2 1편부터 재미터지는군요!

어서와요 레주-....라곤 해도 갱신합니다! 지만요.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뭔가 나가기 싫은 날이네요..(고개끄덕)

오늘은 날씨가 흐리니까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으악 비온다. 안나갈래오..

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집에서 푹 쉬시는 겁니다! 아사주!

일단 전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이

결국 하늘이 이기셨네요...ㅋㅋㅋㅋ 갱신합니다!

식사를 마친 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어째서 비가 오는거야...흑흑...8ㅅ8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621 레주 어서 오세요! :) 오늘은 일찍 식사하셨네요.ㅋㅋㅋㅋ 아무튼...네, 그렇습니다. 주륵주륵이예요! XD

오늘은 조금 빨리 먹긴 했습니다..! 그래서...비...맞으셨나요...?

멍댕하네요... 다들 어서와요-

>>623 엄청 빠르신데요...?ㅋㅋㅋㅋ 아무튼 챙겨드셔서 다행입니다! 비는...우산을 안 갖고 가서 맞을 뻔했지만 다행히 우산을 얻어쓰고 왔답니다. :) 조금 춥긴 하지만 전 괜찮아요!

>>624 아사주 안녕하세요! :D

어어...평소와 비슷한 속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다행이에요...! 8ㅅ8 이제 따뜻한 이불과 합체하세요! 그리고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626 아뇨, 드시는 속도가 아니라 시간이...ㅋㅋㅋㅋ(시선회피) 아무튼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불에 들어가면 분명 잠들어 버릴텐데...(고민)(갈등)

ㅋㅋㅋㅋㅋㅋㅋ 아아..그게...오늘은 어쩌다보니 빨리 차려져서...(시선회피) 그리고...잠든다고 해도 따뜻한 것이 더 중요한 법이라구요!

>>628 그렇군요! 어쨌든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 그리고...아직 안 돼요...저 할 일이 있다구요...일상도 돌리고 싶어요...ㅋㅋㅋㅋ(흐릿)

그럼 따뜻하게 하고 안 주무시는 겁니다...!! (끄덕) 그리고 일상이라... 제가 돌릴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할 일이 있다고 한다면...지금은 그 일을 우선하는 것이 좋겠지요!

>>630 으어어...(꾸벅꾸벅)(???) 그리고...일상...사실 저는 지금도 괜찮기는 합니다! 급한 건 어제 대충 다 처리했고 지금은 미리미리 조금씩 하고 있는 것에 가까워서...(끄덕)

으아아...! 리스주...?! 리스주..?! (동공지진) 그럼 저와 돌려보실래요? 일상? 지금 저와 리스주 이외에는 돌릴 분 없어보이기도 하고...!

>>632 ......(기절)(꿈나라 여행 중)(???) ㅋㅋㅋㅋ아무튼... 레주께서는 괜찮으신가요? 전 조금 텀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레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괜찮습니다! :)

저는 이전부터 일상을 찾고 있었습...(시선회피) 물론 저는 괜찮습니다!

(팝그작 예약)

>>634 앗, 레주께서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습니다! 그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로 할까요? :)

>>635 ㅋㅋㅋㅋ아사주...!(사이다 예약 선물)(???)

안녕하세요! XD

어서와요 소아주-

사이다에 팝콘!(냠냠)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어서 오세요!!

>>636 선레는 다이스가 가장 무난하겠지요! 만나고싶은 캐릭터가 혹시 있으신가요?

아사주, 리온주 안녕하세요! XD

일상이군요! 저도 사이다에 팝콘 먹으면서 구경할래요! :D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사이다만...! 콜라파 없습니까? 콜라파!

>>637 >>640
소아주 어서 오세요! XD 그리고 얼마든지요!(팝콘과 사이다 선물)(콜라도 추가)(???)

>>639 저는 다 좋으니 레주께서 돌리시고 싶은 아이로 부탁합니다! :) 선레는...

.dice 1 2. = 2
1.레주
2.리스주

그리고 사실 전 중립파입니다...(진지)(???)

저로군요!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레주? :)

유람선 위라면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아무튼...리스와 만날 일이 있는 가온이를 보내겠습니다!

>>641 저는 뭐든지 다 잘먹어요! XD 그러니까 콜라도 먹을래요! :D

>>642 리스주 안녕하세요! XD 콜라만 주셔도 괜찮은데 팝콘과 사이다까지 추가로 선물해주시다니!
리스주는 박력이 넘치시는 분인데다가 다정하시기까지 하신 분이네요! XD

>>645 그럼 여기 콜라를 드세요..!! (모두에게 콜라 제공)

>>644 알겠습니다! 그럼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645 (부끄러움)(///) 리스주는 박력은 맞지만 다정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소아주께서 훨씬 다정하신 걸요! :D(끄덕끄덕)

아무튼...선레를 쓰러 다녀오겠습니다!

느긋하게 다녀오세요!! 리스주!!

>>646 아무래도 모든 분들이 다정하신 분인것 같아요! XD
리온주도 감사해요! :D

>>648 소아의 키워드인 부끄럼쟁이도 리스주에 추가해야겠네요! XD 다정하신 분들 사이라면 다정해지고 싶어요 :)

다녀오세요 리스주! XD

>>650 애초에 여긴 제가 힐링하고 싶어서 만든 스레라서 오너도 힐링하는 분위기를 추구합니다..(아무말(??)

이곳은 유람선 갑판 위. 불어오는 미리내의 바람은 조금 쌀쌀하게 느껴져 살짝 몸을 움츠렸지만, 그럼에도 홍학 특유의 고개 도리도리를 하면서 여기저기를 바라보았다. 반짝반짝, 신기함에 빛나는 눈동자를 하고선.

"...와아아...!"

...정말로 신기해요...! 이 유람선 씨! 사실 '유람선'이라는 것이 뭔지도 잘 모르던 자신이었지만, 은호 님께서 주신 선물이었으니 한 번쯤 올라타보고 싶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 거대하고도 거대한 배 위로.

유람선 안에는 여러 '신' 님들과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했고, 다행히 따스한 온도의 공기가 자신을 맞이해 주었었다. 하지만 자신은 그것들을 즐기러 왔다기보다는 그저 한 번쯤 둘러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에, 이 갑판 위에까지 나오게 된 것이었다. ...물론 여기는 쌀쌀한 공기를 맞을 수밖에 없었지만.

하지만... 정말로 신기한 걸요. 바다를 가로지르며 천천히 나아가는 유람선 씨도, 그 아래에 펼쳐진 푸른 바다 씨도, 그 투명한 바닷속에 보이는 다양한 물고기 씨들도. 아예 갑판 난간의 제일 끝에까지 다가가선 그 아래에 쪼그려앉아 바닷속을 내려다보았다. 푸른 바닷물을 바라보는, 색이 다른 멍한 두 눈동자는 반짝반짝였고, 불어오는 바람에 분홍빛 계열의 머리카락이 부드러이 흩날렸다.

다녀왔습니다! :D

>>650 리, 리스주는 부끄럼쟁이가 아닙니다! 박력쟁이예요! 그러니 부끄럼쟁이 소아 귀여워요!XD(박력)(???) 그리고...소아주께서는 이미 충분히 다정하신 걸요.ㅎㅎㅎ

은호님이 우리에게 내려주신 보물, 유람선은 미리내의 바다를 뚫고 앞으로 항해하고 있었다. 이대로 유람선은 쭈욱 항해해서 몇 시간 후면 아라에 도착할 것이다. 다만 아직은 미리내의 영역이었기에 주변 바람이 조금 쌀쌀했다. 물론 이것도 항해를 하다보면 점점 풀리게 되겠지. 아라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온도는 조금씩 올라갈테니까.

아무튼 유람선이 제대로 항해를 하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나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곧 낯이 익은 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일단 신과를 하나 먹고, 다른 신과 하나를 신통술로 손에 옮겨놓은 뒤에 나는 그 분홍빛 신을 향해서 천천히 나아갔다.

"여기서 뭐하고 계십니까? 리스 씨?"

갑판 끝에서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거기에서 무엇이 보이는가 싶어 덩달아 바다를 바라보았다. 물고기들이 보이긴 했지만, 뭔가 맛있어보이는 물고기들이 보이기는 했지만...그 이외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어보였다. 물론 리스 씨에게는 조금 다르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리스 씨가 무엇을 보고 있었는지는 궁금했기에 그렇게 질문을 하면서 나는 손바닥 위에 올려진 신과를 내밀었다.

"보물을 쫓는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신과 하나 어떻습니까? 하하하!"

>>651 저도 힐링하고 싶어서 들어왔다고 봐도 무방해요! XD

>>653 어서오세요, 리스주! XD
그러니까 리스주는 부끄럼쟁이와 박력쟁이가 합쳐진거로군요! 그렇게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 소아가 도망가버려요! :O
모든 분들이 다정해서 저도 비슷해지는것 같아요! XD

저는 이제 팝콘이랑 콜라, 사이다 먹으면서 일상 구경할게요! :D
그리고 되는대로 독백 올려보도록 할게요!

독백을 올리는 것은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말고...페이스에 맞추는 것을 잊지 마세요!! (끄덕)

>>656 일단 한 번 적어보려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적고 있답니다! ;)
아직 유람선 독백은 아니예요!

"...와아아...!"

밑에 내려다보이는 푸른 바닷물은 너무나도 투명하여 그 속에 있는 물고기들이 다 비쳐보일 정도였다. 이리저리 움직이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 그 물고기들의 움직임을 한 박자씩 늦게 두 눈동자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쫓아가다, 갑자기 누군가의 인기척과 목소리가 들려오자 몇 박자 늦게서야 "...앗." 하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돌려보았다.

"...안녕하세요, 가온 님. 그게... 바닷물 씨 아래에 물고기 씨들이 놀고 계셔서 구경하고 있었답니다. 모두 엄청 즐거워 보이세요! 막 이~만한 물고기 씨들도 계시고..."

헤실헤실, 희미하게 웃으며 두 팔을 느릿하게 벌려 설명을 이어나갔다. 물론 홍학의 먹이에는 물고기도 있었지만... 자신은 이제 물고기를 봐도 먹고 싶은 생각은 절대로 없었다. 애초에 식성이 변해버리기도 했고... 이제는 먹는다고 해도...

그러다 가온 님께서 신과를 하나 내밀자 잠시 신과와 가온 님을 느릿하게 번갈아 바라보았다. 그리고...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두 손으로 천천히 그것을 공손히 받아들였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맛있게 잘 먹을게요."

꾸벅, 허리를 천천히 숙였다 펴면서 인사를 올렸다. 그리고... 고개를 살짝 갸웃했다.

"...가온 님께서도 이 유람선 씨가 궁금해서 오신 것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655 으아아...! 소아가 도망가면 안 되는데...!8ㅁ8(박력분 줄이기)(???) 소아주께서는 이미 다정하셨는걸요. :D 그리고... 소아의 독백 기대하겠습니다, 와아! XD(착석)

"그렇...습니까? 리스 씨에게는 신기한 광경인 모양이로군요. 저에게는...어흠. 쿨럭. 아무것도 아닙니다."
(소아주를 위한 설명 - 이전에 가온은 미리내만 갔다하면 바다에 빠져서 꽁꽁 얼어붙은채로 은호나 누리에게 회수된 적이 있답니다.)

여러모로 미리내의 바닷물에는...조금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런 것일까. 나도 모르게 헛기침 소리만이 나왔다. 물론 그것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그저 내가 미숙한 탓이었다. 비나리의 관리자이자 은호님의 보좌인만큼, 좀 더 정진해야겠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아무튼 리스 씨는 내가 건네주는 신과를 받아들였다. 이어 나는 내가 먹던 신과를 먹으면서 그 과즙을 마음껏 즐겻다. 역시 이 달콤한 맛은 그 어떤 과일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기른 애들이라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과즙을 즐기는 와중 리스 씨에게서 질문이 들어왔다. 그에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대답했다.

"아닙니다! 궁금해서 왔다기보다는 그냥 저는 은호님의 보좌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유람선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탔습니다! 아무래도 유람선이 고장이 나거나 하면 제가 대처를 해야할테니 말입니다! 물론 조금 신기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이런 거대한 배를 타본 적은 없다보니, 조금 신기한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나는 여기에 일을 하러 왔다는 느낌이 더 크기 때문에 그 일쪽을 좀 더 설명하면서 나는 리스 씨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고 보니, 전에 비나리 과수원에서 일을 한 후에 몸살을 앓았다고 들었습니다만...사실입니까?"

아무래도 이 사실은 확인을 해야만 했다. 아이온 씨와 약속한 것도 있었고,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사과를 해야할테니까. 내가 시킨 일 때문에 몸살을 앓았다면 더욱...

"...네, 저에게는 정말로 신기해요. ...가온 님께는...?"

가온 님의 말씀을 따라서 느릿하게 중얼거리다가 살짝 고개를 갸웃했다. 물론 헛기침 소리를 듣고는 더 깊숙히 여쭤보지는 못 했지만. 하지만... 왠지 모르게 알 것도 같았다. 그러니까, 가온 님께서는 얼음 동상 씨가...

생각은 거기까지만 하고 애써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떨쳐냈다. 그리고 그 대신 가온 님께서 주시는 신과를 공손히 받아들였다. 한 입 천천히 베어먹자 느껴지는 달콤한 딸기 맛. 그에 기분 좋은 듯이 작게 배시시 웃다가 가온 님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에 귀를 기울였다.

"...그렇군요. 가온 님께서는 또 일을 하시려... ...언제나 정말로 바빠보이세요, 가온 님. 가온 님께서도 때로는 그냥 마음 놓고 노시는 날도 있으시면 좋을텐데..."

조금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이제는 유람선의 상태 확인까지 하신다니. ...가온 님께서도 아사 님처럼 너무 많이 일하셔서 쓰러지실까봐 걱정 돼요... 유난히 일을 많이 하시던 두 관리자 님. 그러나 걱정 가득한 생각을 품고 신과를 천천히 베어먹다가 이어지는 가온 님의 물음에, 순간 멍한 표정으로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몇 박자 늦게서야 황급히 쩔쩔매며 대답하기 시작했다.

"...앗, 그, 그게...! 모, 몸살 씨까지는 아니고, 그, 그냥 몸이 조금 안 좋아져서... 며칠 잠깐 누워있었을 뿐인데..."

그걸 어떻게 아셨을까요...? 괜히 자신이 죄를 지은 것 마냥 두 손으로 입가를 가린 채 손가락들을 꼼지락꼼지락거렸다. 옆으로 피한 시선처럼 말 끝도 점차 흐려지며.

"......그, 그렇지만 가온 님께서 일을 맡겨주신 것 때문에 그런 건 절대로 아니예요, 가온 님! 믿어주세요...! 제가... 원래 몸이 조금... 약해서 그런 것이라서..."

...이건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조금 어두워진 표정으로 시선을 아래로 떨구었다. 두 날개도 시무룩하게 아래로 처졌다.

>>659 소아가 도망가지 않도록 잘 붙잡아 둘게요! :D 리스주는 진짜 다정하시군요 XD
소아의 독백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660 일상에서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XD

"관리자로서 마냥 놀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라온하제의 가장 중요한 심장부인 비나리의 관리를 맡고 있고, 은호님의 보좌이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쉬는 시간은 확보하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정말, 이 홍학 신은 마음이 약하다고 해야 할 지, 착하다고 해야 할 지. 관리자의 휴식을 신경 쓰는 신은 그다지 본 적이 없다. 그리고 그 얼마 본 적이 없는 신 중에 리스 씨가 포함이 된다. 물론 덕분에 감사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표현을 하면서 나는 미소를 지었다. 사실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이니까. 기분이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었다. 걱정을 해주는데 어떻게 안 좋을 수가 있을까.

아무튼 리스 씨는 내 질문에 대해서 멍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 모습에 사실이라는 것을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몸이 안 좋아져서 며칠 누워있었다면서 쩔쩔매면서 몇 박자 늦게 대답하는 모습과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거리는 모습에 나는 난감하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리스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일을 한 후에 몸이 안 좋아졌다. 그런 상황이면 그 누가 들어도, 일을 시켰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다솜의 관리자인 아이온 씨도 똑같이 생각할 겁니다. 아무래도 제가 시킨 일 때문에 몸이 안 좋으셨던 것은 사실인 모양이군요. 사죄하겠습니다. 리스 씨."

어찌되었건 그 일을 시킨 것은 다름 아닌 나. 그리고 이후에 몸이 안 좋아진 리스 씨. 이건 누가 봐도 내가 사과를 해야 할 일이었다. 그렇기에 나는 확실하게 사과를 하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리스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때 시킨 일은 시키지 말아야겠군요. 또 몸이 아파서 앓아누우면 곤란하니까요. 대신에 다른 일을 좀 생각해보겠습니다."

>>662 아무래도 관전을 하시는데 잘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고개가 갸웃할테니까요!! 덧붙여서 '신과'라는 과일은 비나리에 있는 신과 과수원에서 주로 재배하는 과일인데....사과처럼 생겼습니다. 다만..이 신과는 먹은 사람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달콤한 맛을 낸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그래서 먹은 이마다 느끼는 맛이 달라요. 가장 좋아하는 단맛으로 나니까요!

"...그러시다면 다행이시지만..."

물론 가온 님께서는 '신' 님이시니까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럼에도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었다. 가온 님께서는 유난히도 바쁘게 일하시는 '신' 님들 중 한 분이셨으니까.

그맇지만 이어지는 가온 님의 물음에는 쩔쩔매며 우물쭈물할 수밖에 없었고, 그에 가온 님께서는 고개까지 도리도리 저어가며 대답해왔다. 그에 깜짝 놀라 드물게 곧바로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두 손과 고개를 황급히 도리도리 저었다.

"사, 사과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가온 님! 그건 가온 님의 잘못이 아니신 걸요! 제 몸이 약해서, 그, 그래서 그런 것일 뿐인데..."

그랬다. 가온 님께서는 단지 일을 도와드리길 원하는 자신의 고집으로 인하여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신 것 뿐인데. 그런데... 사죄라니...

"......혹시... 아사 님께서 말씀해주셨던 건가요...? 그러시다면 아사 님께는 정말로 감사하지만..."

자신의 스승님이나 다름 없는 아사 님. 그런 아사 님께서 자신을 걱정해주셨다고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마음 한 구석이 찡해져서 조금 울어버릴 것 같았지만... 그로 인해서 가온 님께서 자신에게 사죄를 하시는 건...

"아, 아니예요, 가온 님! 신과 씨들을 재배하는 일을 다시 시켜주셔도 괜찮답니다! 저, 다음 번엔 절대로 안 앓아누울게요! 가온 님께서 곤란하시지 않도록이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정말로 죄송합니다, 가온 님... 결국에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사과를 전하며 허리를 깊게 숙였다. 시무룩한 표정과 날개는 쉽게 밝아질 것 같지 않아 보였다.

>>662 저는 다정한 사람이 아니예요, 소아주...!(///)(도리도리)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소아주께서 훨씬 더 다정하신 걸요! XD 그리고 귀여운 소아의 독백은 천천히, 느긋하게 올리셔도 괜찮으니 무리하시지 마세요, 소아주! :)

"몸이 약한 것이 잘못은 아닙니다. 몸이 약한 것이 문제라고 한다면 이 세상 모든 몸이 약한 이들은 문제가 되는 것이겠습니까?"

리스 씨가 황급하게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고 하더라도 나는 내 생각을 굽힐 마음이 없었다. 어찌되었건 그것을 미리 파악하지 못하고, 일을 부탁해서 눕게 만든 것은 나의 책임이자 미스였다. 만약 아이온 씨가 이야기해주지 않았다면 아마 나는 평생 몰랐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나는 조금은 단호하게 이야기를 했다.

이어 리스 씨는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날개가 축 늘어진 모습을 보였지만 나는 생각을 굽힐 마음은 없었다. 리스 씨는 앓아눕지 않겠다고 했지만...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는 일이란 말인가. 아이온 씨를 생각해서라도, 리스 씨를 위해서라도 그 일은 다시는 시킬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다시 한번 도리도리 저었다.

"제가 곤란한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한번 앓아 누웠는데 또 앓아 눕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에 있습니까? 원래 신과를 재배하는 일은 체력이 많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다음에 또 하게 되면 또 앓아 눕게 될 겁니다. 리스 씨가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잘 알겠지만...그래도 전 리스 씨가 그것 때문에 앓아눕는 것은 싫습니다!"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로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묶어내린 내 머리카락을 손으로 만지면서 천천히 정리했다. 그리고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리스 씨를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이야기를 했다.

"애초에 제가 하는 일은, 신과 재배 말고도 많습니다. 다른 일을 하면 되지. 굳이 신과 재배 일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축 쳐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런 좋은 유람선에 타셨는데 그런 축 쳐진 표정을 지으면 복이 다 달아나게 됩니다!"

>>664 그렇군요! 친절한 설명 감사해요! XD
소아가 무슨 맛으로 느낄지 궁금하네요 X)

>>666 원래 다정한 사람이 다정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아요! :) 무리는 전혀 하지 않았어요! 다 썼지만 일상 관전이 너무 재밌네요 XD

나 왔다 집
피곤하다 난다 눈물 흑흑

>>668 아, 아닌데요! 리스주는 무려 악마의 666을 차지한 사악한 존재입니다! 다정하신 소아주!(박력)(???) ㅋㅋㅋㅋ무리하지 않으셨다니 다행이예요! XD 일상...ㅎㅎㅎ(부끄러움) 그래도 독백 기대되네요!

>>669 령주 어서 오세요! :)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토닥토닥)

앗, 그리고 레주...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씻어야 해서 답레가 조금 늦어질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드릴게요!8ㅅ8

>>668 그건 오로지 소아만이 알 수 있습니다!! (끄덕)

>>669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670 네! 괜찮습니다..!! 천천히 다녀오세요!!

>>669 령주 안녕하세요! XD
울지마셔요! 얼른 쉬세요 령주! ;)

>>670 정말이네요! 사악한 리스주! 박력쟁이에다 사악하다니 멋있어요! XD 저도 무리하는걸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ㅎㅎㅎ 일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독백의 기대감이 사그라질때가 적기로군요! :)

>>671 맞아요! 소아만 알고 있어요! XD

무슨 소리죠! 기대감은 안 사드라듭니다!

>>673 사그라들지 않다니...! ;D

>>674 그야 소아의 독백인걸요!!

>>675 소아의 독백을 이렇게 환영해주시다니!

>>676 저는 모두의 독백을 다 좋아합니다..! 후후후...

"......"

가온 님의 단호한 말씀에도 차마 대답을 하지 못한 채, 그저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시선은 여전히 아래로 떨군 채. ...몸이 약한 것이 잘못은 아니다. 문제는 아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정말로 그런 걸까요...? 저의 '신' 님, 부디 저에게 대답을 들려주세요. ...정말로 그것은... 죄악이 아닌 걸까요...?

자신의 '신' 님의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 대신 가온 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을 뿐. 여전히 가온 님의 단호한 목소리는 계속되었다. 하지만 그 단호함이 결국 자신을 걱정해주셔서, 라는 것 때문임을 알 수 있었기에 마음 한 구석이 왠지 모르게 아프도록 찡해오는 것만 같았다.

"......"

그에 그저 침묵을 지키고 있자, 가온 님께서는 이내 곧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달래주듯이 말씀하시기 시작했다. 그에 그제서야 천천히 시선을 들어올려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또다시 침묵. 그렇지만 이내 곧 그것을 깨고 느릿하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그렇게 걱정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네, 가온 님의 말씀대로 축 쳐지지 않을게요. 무려 은호 님의 보물 씨이신 유람선 씨에 있으니까요...!"

흐읍...! 두 손을 꼬옥, 주먹까지 쥐어가면서 힘을 주입했다. 고개까지 몇 번이고 끄덕끄덕여가며. 복 씨를 지킬 거예요...! 그리고는 이내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살짝 갸웃했다.

"...가온 님께서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혹시 신과 씨를 재배하는 것 말고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D

>>672 ...으아아...더이상 그렇게 좋게 봐주시면 저 정말로 부끄러워서 쥐구멍에 들어가버릴 거예요...!(///)(도리도리) 으윽, 사악한 리스주의 힘이...!(???) 그리고 저 역시도 소아의 독백에 대한 기대감은 사그라지지 않습니다! XD

"기운을 차리셔서 다행입니다!"

내 말이 끝나자 리스 씨는 침묵을 지키고 계셨다. 조마조마한 마음이 사라지고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다시 기운을 내시게 된 것 같았기에.. 그렇기에 정말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축 쳐진 리스 씨의 모습은 그다지 보고 싶지 않았으니까. 마치 하늘의 태양처럼 참으로 밝고 다정한 신인만큼, 축 쳐진 모습보다는 밝게 웃는 모습이 그녀에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지금처럼 두 손을 꼬옥 쥐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희미하게 웃는 모습이 언제까지나 쭈욱 이어지길 바라면서 나는 리스 씨의 말에 바로 대답했다.

"하하하! 그건...저도 확실하게 이거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하는 일이 경우에 따라서 조금 달라지다보니... 가끔 비나리를 순찰하기도 하고, 비나리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주기도 하고, 그냥 산책을 하기도 하고, 재배한 신과를 분류하기도 하고... 그런 느낌입니다! 그때그때 무슨 일을 해야 할지는 아무래도 조금씩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신과 과수원이야 이전부터 하던 것이었으니까 예외로 치더라도, 그 외의 일들은 그때그때 따라서 다른 편이다. 은호님이 호출해서 일을 시킬 때도 있고, 누리님이 부탁을 할 때도 있기에.. 정확하게 이거라고 말을 하긴 힘들었다. 그런 면목없는 상황에 머리를 긁적이다가 팔을 내리면서 나는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정말로 매일매일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리스 씨! 그러면 아마 다른 신들에게 봉사를 하면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잘 찾아보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곳이 있을터. 그런 곳을 찾아보는 것도 그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나는 리스 씨에게 그렇게 제안했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677 모든걸 사랑하시는 분이시로군요! XD

>>679 어서오세요 리스주! XD
쥐구멍에 들어가시면 안 되요! 축축하고 습한 곳이라구요 그곳은! 사악한 리스주가 아니라 선한 리스주가 되어버리는건가요? ㅎㅎㅎ 원래 다정하신 분이지만요! XD 모두들 독백을 기대하시니 왠지 글을 더 고쳐야 할 것 같아요!

>>682 그게 스레주의 포부 아니겠습니까...? (??

"...전부 다 가온 님 덕분이예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공손히 허리를 꾸벅, 숙였다 폈다. 부드럽게 접힌 두 눈동자는 한 없이 따스한 진심을 담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가온 님의 대답을 조용히 경청하기 시작했다. 비나리 순찰, 비나리 주민들의 고충 들어주기, 산책, 재배한 신과 분류 등등.

...그 정도의 일들이라면 저도 도와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크게 신체적인 힘을 쓰는 일들은 아니니까요. ...앗, 그렇지만 역시 저는 다솜의 주민이니까 그건 조금 그럴려나요...?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생각들을 나름대로 심각하게 하던 중, 가온 님께서 새로운 제안 하나를 말씀해주시자 한 박자 늦게 천천히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봉사... 활동이요?"

봉사활동. 그것은 예전에 성당에서 종종 보기도 했고, 참여도 가끔 했었기에 자신도 잘 알고 있었다. 다른 어렵고 힘든 이들을 도와주는 것. ...그것이 여기 라온하제에도 있을까요? 그렇다면... 저도 '신' 님들께 더욱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요?

"라온하제에도 봉사활동 단체 씨가 있는 건가요, 가온 님? 있다면 저, 꼭 들어가고 싶어요! 만약 없으시다면... 제가 감히 하나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어차피 만들게 된다면 멤버는 아마 자신 한 명 뿐이겠지만. 하지만 드물게 곧바로 튀어나온 반응과 더욱 밝고 선명해진 목소리,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두 눈동자에서는 이미 의지가 가득해보였다. ...나름대로의 작은 '꿈'이 하나 생긴 것일까.

다들 안녕하세요! XD

>>682 그렇기에 사악한 리스주와 아주 잘 어울리는 곳이지요!(사악한 포즈)(???) 그리고...소아주의 다정하신 말씀에 정화되어 버려요...ㅎㅎㅎ 그리고 고치지 않으셔도 이미 충분히 멋진 글이라는 것을 제가 장담하겠습니다! :D(당당)

>>683 멋진 포부네요! (반짝반짝)

>>685 축축하고 습한곳은 그냥 기분이 나쁜거예요! 그러니까 들어가시면 안 되요! 사악하신 리스주가 정화되어버리면 안 되는거 아니예요? ㅎㅎㅎ 그럼 선한 리스주만 남게 되어 버리는거군요! 잘됐다! :D
이미 몇 번 읽으며 탈고 작업을 마쳤기에 더 고칠게 없었어요... ;)

"네. 봉사활동!"

아마 리스 씨에게 있어서 가장 잘 맞는 활동은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남을 돕고 싶다고 한다면 역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신들을 도울 수 있을테니까. 그녀의 성향에는 정말로 잘 맞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 권유를 해봤는데 리스 씨는 상상 이상으로 관심을 가진 모양이었다.

밝고 선명해진 목소리도 그렇고, 반짝반짝 빛이 나는 눈동자도 그렇고... 누가 봐도 좋아하는, 말 그대로 호감적인 느낌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그에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바로 이야기했다.

"물론 라온하제에도 봉사활동 단체가 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봉사를 하고자 하는 신들은 리스 씨 말고도 여럿 있습니다. 그리고.. 리스 씨가 만들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만든다고 한다면... 제가 홍보를 도와주겠습니다! 비나리에 소식을 전하는 것 정도가 되겠지만...그래도 조금은 도움이 될 겁니다!"

아무래도 특정 누군가를 위해서 움직이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런 단체가 세워졌다...라고 소개를 하는 것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밀어주는 것이 아니라 소개를 하는 것이었으니까.

"하하하! 그건 그렇고 그렇게 관심을 보일 줄은 몰랐습니다! 리스 씨는 정말로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 분명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봉사를 한다는 것에 눈을 빛낼 정도로 관심을 보일리는 없겠지. 적어도 내 생각은 그러했다.

"...봉사활동!"

가온 님의 말씀을 한 박자 늦게 따라하며 외쳤다. 한결 밝고 선명해진 목소리와 의지로 가득찬, 반짝반짝 빛나는 눈동자. 그 모든 것들이 전부 다 좋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었다. 애초에 '신' 님 앞에서 거짓을 고할 수 없는 자신이었다. '신' 님의 말씀에 대하여 어떻게 거짓으로 반응할까.

"...역시 '신' 님들께서는 다들 자상하시군요. '신' 님이시면서 다른 이들에게도 봉사를 해드리려는 '신' 님들... 전부 다 정말로 존경스러우세요."

진심 어린 미소가 희미하게 배시시 지어졌다. 하지만 역시 조금 고민이 되는 것은 사실이었다. 이미 만들어져있는 봉사활동 단체 씨에 들어갈까요? 아니면 제가 새롭게 만들어볼까요? 으음... 으음... 그런데... 이미 '신' 님들께서 만드신 봉사활동 단체에 제가 감히 들어가도 되는 걸까요...?

자신은 '신' 님이 아닌데도. ...진짜 아닌 걸까요...? 하지만, 전... 예전에... 저는...
혼란스러움을 애써 뒤로 하며, 가온 님께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그럼... 저는 새롭게 하나 만들어보고 싶어요. 물론 라온하제의 봉사활동 단체 씨처럼 엄청 대단한 일은 해드리지 못 하겠지만... 작고 사소한 일들이라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는 봉사활동 단체 씨를요. ...홍보를 도와주신다고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저도 열심히 해볼 거예요!"

두 눈동자를 반짝반짝 빛내면서 두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가온 님께서 홍보를 도와주신 이상, 더더욱 대충 해서는 안 될 것이었기에.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가온 님. 하지만 가온 님께서야말로 정말로 자상하고 따뜻하신 '신' 님이시랍니다. 지금만 하더라도 이렇게 저를 도와주시고 계신 분은 가온 님이신 걸요."

부드러이 색이 다른 두 눈을 접어 웃어보였다. 희미하게, 희미하게. 하지만 진심 가득히.

>>687 아니예요! 그런 곳이기에 리스주가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리고...리스주는 사악하기에 정화되어버리면 리스주는 사라져버려요...(아련)(???) ㅋㅋㅋㅋ아무튼 정성을 다한 독백인 거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아주! 기대 돼요! XD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리스 씨가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단체를 만들고 싶다면 만들고,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돕고 싶다면 도우시면 됩니다. 리스 씨에게는 그럴 권리가 있으니까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그것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도움을 준다고 한다면 말릴 이유는 없었다. 리스 씨가 무리를 하지 않길 바랄 뿐이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리스 씨가 잘 조절해줄 거라고 믿고 싶었다. 일단 홍보를 도와주기로 했으니 조만간에 홍보 방식을 조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았다. 게시판에 전단지라도 붙여볼까.

그런 와중에도 주먹을 불끈쥐며 눈동자를 초롱초롱 빛내는 리스 씨의 모습이 눈에 들어와 그저 소리없는 미소만이 흘러나왔다. 정말로 열심히 하려는 열의가 느껴지기에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하하하! 그렇게 말해주시니 감사할 나름입니다! 그저 리스 씨는 모르는 이도 아니고, 알고 있는 이기도 하고, 전에 도움을 받기도 했으니 도움을 주는 것도 있답니다! 물론 누리님이 바라는 '즐거운 내일'을 위해서...그리고 은호님의 보좌로서 다른 이들을 돕는 것도 있습니다만..! 얼마든지 제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해주십시오! 비나리의 관리자로서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나는 차가운 바람에 흔들리는 내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했다. 조금씩 추워지는 공기는 아직도 그 냉기를 잃지 않고 있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난 리스 씨에게 제안했다.

"리스 씨는 추위에 약하지 않으셨습니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지금 라온하제에는 '딸기'가 전부 사라져서 곤란한 지경인만큼...유람선 내부에서 확보하고 있는 딸기라도 드셔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렇게 권유를 하면서 나는 리스 씨를 바라보았다. 일단...딸기 사건도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할텐데...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참으로 막막하기 그지 없는 일이었다.

>>690 아니예요! 리스주는 다정하시고 부끄럼쟁이신데 어떻게 그런곳에 들어가시는거예요!안 돼요! 제가 사라지지 않는 주문을 걸어드릴테니 사라지지 마세요! ;( 사라지면 소아도 사라질거예요! 감사합니다 리스주! 하지만 독백 올릴 타이밍을 전혀 잡지 못했네요 ;)

아! 그리고 질문이 하나... ;)
라온하제은 과학기술? 은 전혀 없는 걸로 봐야 하겠죠? 옷은 현대적인걸 입나요? 아니면 조금 고전적인 느낌일까요? ;)

>>693 인간들이 사용하는 문명 기술을 전부 가지고 와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자동차도 있고 배도 있고 선풍기와 에어컨도 있어요! 핸드폰도 있고요! 핸드폰은 잘 쓰진 않지만요! 그리고..옷은...각자의 취향대로 입는답니다!

>>694 생각해보니 유람선도 있죠 참! 어제 에어컨 얘기도 했었고... 생각이 안 난 모양이예요 ;) 그래도 친절한 설명 감사드려요! :)

ㅋㅋㅋㅋㅋㅋ 오신지 얼마 안 되었으니 그럴 수도 있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막막 묻는겁니다!

>>696 감사합니다 친절한 리온주! :D

ㅋㅋㅋㅋㅋㅋ 감사하긴요! 스레주로서 당연히 할 일입니다!

>>698 그래도 친절하다고 할거예요! XD

>>699 그렇다면 감사히 그 평가를 받아들일 뿐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대로... 저에게는 그럴 권리가..."

가온 님의 말씀을 조용히 따라서 중얼거려 보았다.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그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낯선 동시에 익숙한 것이었고, 익숙한 동시에 낯선 것이었다. 그래, 이런 식으로는...

하지만 일단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생각은 일단 뒤로 미뤄두었다. 그래, 그저 의지로 가득찬 표정으로 두 눈동자만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그렇게 가온 님의 이어지는 목소리를 조용히 경청해 들었다.

"...저는 가온 님께 그다지 많은 도움을 드리지는 못 했는 걸요. 그래도 가온 님께서는 정말로 자상하시고 따뜻하신 '신' 님이시라고 생각해요. 무리를 이끌어주시는 알파 늑대 씨이시기도 하셨으니까... 더더욱 말이예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온 님."

희미하게 배시시 웃어보였다. 그래, 정말로 자상하고 따뜻하지 않다면 무리를 온전히 이끌 수 없었을 것이고, 무리의 늑대들도 전부 다 떠났을지도 모르니. 그렇기에... 그렇게 확신을 담아 믿을 수 있었다. 가온 님께서는 정말로 좋으신 '신' 님이시라고. ...애초에 이런 자신에게도 도움을 주려 하시고 있었으니까.

"...저는 아직 괜ㅊ... 엣취!"

그러나 가온 님의 물음에 대답하려던 말은 채 끝나지 못한 채 그만 두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작게 재채기를 해버렸다. 으슬으슬, 추위가 조금 짙어진 것 같은 건 자신의 착각이었을까. 어쩌면 겨울 바닷바람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보면서, 두 팔을 교차해 잡고 몸을 살짝 웅크린 채, 가온 님의 말씀에 천천히 대답했다.

"...아, 아무래도 가온 님의 말씀대로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가온 님. 그리고 딸기 씨가 사라지신 건 정말로 충격이예요... 아직도 딸기 씨들은 돌아오시지 않았나요? 그런데 유람선 씨는 어떻게 딸기 씨들을 가지고 계셨던 걸까요...?"

의문점이었다. 고개를 살짝 갸웃할 정도로.

>>692 그건 소아주이신 걸요! 앗...! 다정하신 소아주께서 주문을 걸고 소아도 사라진다면 사라질 수 없어요...8ㅁ8(훌쩍) 그리고...독백은 소아주께서 편하실 때 자유롭게 올리셔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700 항상 그렇게 생각할게요! XD

>>702 리스주는 사라지지 않는걸로 땅땅땅이에요! XD 그렇군요! 왠지 일상 돌릴때는 뭔가... 독백 같은거 올리기 조심스러운 기분이라... ;)

"알파 늑대라. 옛날 이야기일 뿐입니다. 지금은 그저 늑대 수인 신일 뿐입니다."

이미 150년도 전의 이야기다. 그때의 일은 그때의 일. 지금의 일은 지금의 일이다. 내가 자상하고 따뜻한 신이라는 평가는 고맙게 받아들이지만 알파 늑대라는 것은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 아닐까.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으면서 그 관련으로는 더 말을 하지 않았다. 이미 지나가버린 옛날 이야기는 마음 속 추억으로 담아두는 것이 좋을테니까.

아무튼 리스 씨는 크게 재채기를 했다. 그리고 두 팔을 교차해서 몸을 웅크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내 신통술을 이용해서 내 재킷을 조심스럽게 리스 씨에게 덮어주려고 했다. 그리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이야기했다.

"추위에 약하면 추운 바람을 너무 많이 쐬시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다가 감기에 걸립니다! 그리고 또 앓아누울 수도 있고요. 그러면 아이온 씨라던가...걱정을 많이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아직 딸기들은... 행방을 알 수 없습니다. 유람선의 딸기는...제가 따로 소유중인 것을 공유한 겁니다. 그 덕분에 이제 저에겐 딸기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은호님이나 누리님에게 줘야 할 딸기이기에 어느 정도는 내가 확보해두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지금 유람선에도 올려둔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 한계. 더 이상은 나에게도 딸기가 없다.

"...그래도 범인은 꼭 잡아내겠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편하게 올리셔도 됩니다만... 그래도 소아주가 그렇다고 한다면...!

>>706 좋아요! 그럼 올려버려야겠어요! 두근두근 XD

>>707 두근두근...!

시리도록 푸르던 겨울 하늘에 높이 떠 있던 동그란 해님이 뾰족한 산등성이로 점점 사라졌습니다. 파아란 하늘이 점차 햇살과도 같은 색으로 물들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새까만 밤하늘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두운 밤하늘 위로 노르무레한 달빛이 휘영하게도 발아래를 비추며 셀 수 없이 많은 별빛이 하나둘 모여들면 그 애는 어느 틈엔가 자그마한 언덕 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 애가 올라가려고 하는 그 언덕은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높이였지만, 근처에 아무것도 없어서 눈 앞을 가리지 않으며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을 보기엔 제격인 곳이었습니다.

포근하게 떨어지는 굵은 눈송이들은 소리 없이 발밑으로 가득했습니다. 떨어진 눈송이들 위로 그 애의 자박자박한 발소리가 소리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애는 그다지 가파르지 않은 작은 언덕 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멀리서 누군가 본다면 눈 뭉치 하나가 언덕을 굴러떨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올라가고 있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애는 이렇게 시리도록 추운 겨울날을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참, 미리내는 항상 이렇게 차가운 겨울날이니 그 애는 언제나 이 날씨를 좋아하는 것이겠습니다. 어쩌면, 이곳 자체를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애를 누군가가 본다면 이렇게 추운 날 그렇게 얇은 여름 옷을, 거기다 몸에 맞지도 않는 크기라 주륵주륵 흘러내리는 그 옷을 왜 입고 있니, 하고 물어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애는 짧은 반바지에 얇은 민소매 티만 입고서도 언덕의 가장 높은 곳에 풀썩 스러져 누웠습니다. 그곳에도 이미 많은 눈송이가 쌓여 있었지만, 그 애는 그렇게 신경을 쓰는 눈치는 아니었습니다. 그 애는 밤하늘보다 푸르른 눈동자를 깜빡였습니다. 눈처럼 새하얀 그 애의 얼굴 위로 포근하면서도 차가운 눈송이들이 올라타자마자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애는 아무런 말없이 가무스름한 밤하늘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 작은 머리로 무언가 생각이라도 하는 것인지, 혹은 그 작은 머리로 저기 저 위에 수없이 떠 있는 별빛들을 모두 세어보고 있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그저 이 분위기 자체가 좋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애의 청청한 눈동자가 스르르 눈꺼풀 뒤로 사라졌습니다. 한 박자 쉬듯 그 애의 조그마한 상체가 작은 언덕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제자리를 찾아갔습니다. 눈꺼풀 뒤로 숨겼던 그 애의 새파란 눈동자가 다시금 밤하늘을 내다보았습니다. 그 애는 마냥 밤하늘을 바라다보고 있는 이 시간이 즐거운 것 같았습니다.

와아...와아아아...와아아아아...!! (야광봉) 뭔가 문체가 정말로 예뻐요! 부드럽고...잔잔하고..평화롭게 별을 보는 모습이 절로 그려집니다..! 엄청난 금손님이다..!!

>>710 칭찬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려요! XD 그렇게 느껴졌다면 대성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D 아닙니다! 첫 독백이라서 심혈을 기울인것 뿐이예요! ;) 조금은 소아의 분위기에 맞춰 보려고 한거긴 했지만요 :D

"...그래도 모두 가온 님을 믿고 '사랑'하셨을 테니까요."

무리이자 동료이자 가족끼리의 '사랑'. 가온 님께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래, 그런 '사랑'.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들이 가온 님을 찾아와 고마워 할 정도로. ...그만큼 가온 님께서는 정말로 따스하고 자상하신, 좋은 존재이셨다는 것이겠지요.

조금 슬퍼보이는 표정이 스쳐지나가는 듯 했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였다. 그야 이내 곧 재채기가 나와버렸으니. 조금 쌀쌀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덜덜, 온 몸을 작게 떨면서 두 팔을 교차하곤 몸을 웅크렸다. 그러자 이내 곧 자신에게 조심스럽게 덮여지는 가온 님의 재킷 하나. 살짝 커다랗고 따뜻한 그 재킷이 덮여지자, 한 박자 늦게 놀란 듯이 커진 두 눈동자를 깜빡깜빡이며 가온 님을 올려다보았다.

"...아... 제, 제가 덮어도 되나요...? 가온 님께서는 괜찮으신가요? 가온 님께서도 많이 추우실텐데... ...일단은... 정말로 감사해요, 가온 님."

자신도 자신이겠지만, 가온 님께서도 감기 걸리시면 안 되니까. 걱정스러운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가온 님을 바라보았다.

"...아사 님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안 그래도 아사 님, 요즘 더 바빠보이셨으니까요. 괜히 저까지 걱정을 끼쳐드리기엔... 너무 죄송스러워서... 그리고 유람선 씨의 딸기 씨들은... 원래 가온 님의 딸기 씨였던 건가요? ...와아, 대단하세요, 가온 님! 다른 '신' 님들을 위하여 귀한 딸기 씨들을 공유해 주시다니..."

존경 어린 두 눈동자가 희미하게 반짝반짝였다. 그렇기에 이어지는 가온 님의 말씀에도 한 박자 늦게 고개를 끄덕끄덕였다.

"...네! 걱정하지 않아요, 가온 님. 가온 님께서는 '신' 님이시니까요. 그래도... 저도 범인 씨를 찾아내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릴게요, 가온 님. 혹시 그 범인 씨께서 무슨 사정이 있으셨던 걸까, 싶어서..."

그 범인에게마저도 호의적으로 바라보며 '사랑'해드리고 싶은 자신이었기에.

>>704 땅땅땅입니다! XD 그리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셔도 괜찮답니다, 소아주! :)(토닥토닥)

그리고 소아의 독백...! 문체 정말로 예뻐요, 소아주! XD 분위기도 예쁘고, 풍경도 예쁘고, 소아의 눈동자도 예쁘고...! 와아아! :D(야광봉)

>>711 만약 그것을 유도했다고 한다면...정말로 대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광봉)

>>713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독백을 올리게 됐어요 XD

정말 진짜로 감사드려요! 문체 칭찬은 처음 들어봐서 조금 민망해요 ;D 감사합니다 리스주! 일상 보느라 말은 안 했지만 리스도 너무 예뻐요 XD 만날 닐이 기대 되고 있어요! :)

>>714 그렇다면 대성공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XD 올리기 전엔 두려움이 있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의 반응을 보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D

"저는 늑대니까요. 그렇기에 추위에 강합니다! 하하하!"

자고로 늑대는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털이 있다. 그래서일까. 수인화 된 나는 추위에 상당히 강하다. 그렇기에 이 정도로 벌벌 떨거나 그러진 않는다. 오히려 눈을 맞아도 끄덕없는 것이 나니까. 물론 정말로 추우면 그땐 나도 옷을 입긴 하겠지만...이 정도로 추위로 흔들리거나 하진 않는다. 그렇기에 걱정하지 마라는 의미로 나는 손을 올려 내 가슴가를 가볍게 톡톡 치다가 손을 아래로 내려놓았다.

뒤이어 보이는 또 다시 반짝반짝이는 눈동자. 그것에 조금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나는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리면서 별거 아니라는 느낌으로 크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하하하! 고작 딸기를 나누는 것 뿐입니다! 그렇게까지 말씀하실 것은.... 그래도...기분이 나쁘진 않군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리스 씨!"

확실하게 감사를 표하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이어 들려오는 리스 씨의 목소리에 반드시 범인을 잡아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한 가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도움이 되어주시는 것은 감사합니다만...그래도 무리는 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위험할지도 모르니까요. 기본적으로 범인은 저와 누리님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겠습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이대로 있으면 리스 씨가 감기에 걸릴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가만히 손을 내밀면서 나는 피식 웃으며 안으로 들어가자는 의미로 반대편 손으로 유람선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가리켰다. 나야 괜찮지만 리스 씨는 지금도 떨고 있었으니까.

//다음으로 막레를 부탁해도 될까요? 슬슬.. 마무리를 지어도 될 것 같군요! 시간도 시간이고요!

"...그래도..."

여전히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었다. 애초에 이 재킷은 가온 님의 것이기도 했으니까. 그렇기에 조금 망설이듯 손가락이 움찔움찔, 머뭇거리다가 이내 조심스럽게 가온 님의 재킷을 꼬옥 잡아보았다. ...덕분에 추위가 조금 가신 것 같기도 했다.

"...고작 딸기 씨가 아니예요, 가온 님. 무려 식량 씨랍니다. 먹을 것을 나누고 공유한다는 건, 정말로 대단하고 결정하기 힘든 일이니까요. ...그래서 정말로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

야생의 세계에서는 잘 먹는 일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했기에. 생존의 욕구와 본능. 그것을 생생히 느꼈었던 자신이기도 했기에, 조금 씁쓸한 표정이 한순간 스쳐지나간 것 같기도 했다.

아무튼 가온 님께서는 이내 곧 자신의 말에 다시금 무리하지 않길 바란다는 뜻을 말씀해오셨고, 이어서 자신에게 손을 내밀며 유람선 안으로 들어가는 문 쪽을 가리켰다. 그에 조금 죄송한 듯한 표정으로 잠시 우물쭈물,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거리다가 천천히, 조심스럽게 가온 님의 손 위에 자신의 두 손을 살며시 올려놓았다.

"...괜히 저 때문에 가온 님께서도 들어가시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가온 님... 그래도 배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리하지는 않을테지만 꼭 저도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그것만큼은 자신도 굽힐 수 없는 부분이겠지. 부드러이 색이 다른 두 눈을 접어 웃으며, 이내 천천히 가온 님과 함께 유람선 안으로 들어가려는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 네! 사실 저도 감기 기운이 가시질 않아서... 일상이 조금 횡설수설했던 것 같네요...ㅠㅠㅠ 아무튼 이렇게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일상 돌리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레주! 함께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혀 횡설수설이 아니랍니다..!! 일상 즐거웠어요!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리스주!

>>715 하지만 사실인 걸요! 소아주 문체 너무 예뻐요! 엄청 열심히 공 들이셨다는 게 느껴지는 독백이라 더 예쁜 것 같아요.ㅎㅎㅎ 앗, 리스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저도 귀여운 소아랑 만날 날이 기대되고 있어요! XD

>>718 그렇다면 다행이예요...! :) 저도 즐거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기 기운이라니... 리스주 푹 쉬세요! ;) 그리고 리스주와 리온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정말 힐링 되는 일상 이었어요! XD

>>719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려요! XD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단어를 넣어야 소아와 어울릴지 조금 고민한 흔적이 보였나요? ㅎㅎㅎ 리스도 정말 예뻤어요! XD 다음에 꼭 만나봐요! :D

>>721-722 푹 쉬기에는...전 다른 일 중이라...ㅋㅋㅋㅋ(시선회피)(털썩) 그리고 네! 고민하신 흔적들이 아주 잘 보였답니다. 글에는 그 사람의 마음과 정성이 들어가니까요.ㅎㅎㅎ 저야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소아주! 다음 번에 꼭 만나서 친해져봐요! XD

자...그럼 전 이제 리스와 소아의 만남을 기대하면 되는건가요? (??

>>723 다른 일 중이셨군요? 새벽인데 고생이 많으셔요 ;) 얼른 끝내고 잠자리에 들 수 있길 바랄게요! :)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D 네! 다음에 꼭 만나봐요! :)

>>724 다른이들과의 만남도 기대해주세요 XD 아무래도 늦게 참여했으니 일상은 많이 해보고싶어요! 독백도 물론이지만요 :D

>>725 후후후..물론 기대할 겁니다..!!

>>724 NMPC들과 소아의 만남을 기대하면 무려 4배라구요?(속닥속닥)(???) ㅋㅋㅋㅋ그러니 저도 기대하겠습니다!

>>725 흑흑...감사합니다, 소아주! 사실 끝나지 않는 것이기도 하고 몸도 조금 무거워서 끝낸다는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정말로 감사해요! XD

...몸이 조금 무겁다니...괜찮아요? 리스주...? (흐릿)

>>726 저도 무척 기대되요! XD

>>727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리스주가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서... ;) 끝나지 않는거라니 의아하긴 하지만... 몸이 조금 무겁디니 몸이 안 좋으신것 같은데 조금 미뤄두고 몸 상태를 좋게 만드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되요! 힘내세요 리스주!

>>728 네, 괜찮습니다!

>>729 ㅎㅎㅎ고마워요, 소아주. 힘내야겠죠! XD

아무튼, 그럼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D

>>730 그럼요! 힘내세요! XD

저도 이만 들어가볼게요! 리스주 리온주 좋은 꿈 꾸세요! :)

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스레주는 슬슬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무한 뒹굴뒹굴뒹굴..! 레주가 갱신합니다!!

(뒹굴뒹굴뒹굴)
다들 안녕하세요-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갱신합니다!(일단 뒹굴뒹굴뒹굴)

이렇게 뒹궁뒹굴뒹굴 트리오가 완성되고...(??) 아무튼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740 뒹굴뒹굴뒹굴 트리오!XD(뒹굴꿈틀뒹굴)(스파이)(???) 아무튼 안녕하세요, 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중에 스파이가 있다...!! (??

>>742 스파이라니...! 어쩜 그렇게 나쁜 존재가...!(진지)(???)

스파이가 꼭 나쁘다는 법은 없지요...!!

>>744 아니요! 나쁩니다! 완전 나쁩니다! 그렇게나 나쁠 수가 없어요!(박력)(???)

그렇다면 뒹굴파에 숨어든 꿈틀파를 찾아내도록 하죠!!

>>746 ...꾸, 꿈틀파라는 것을 어떻게 알아내신 거죠?! 칫, 들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스파이였다니...!! 어째서...!!

>>748 이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나쁜 스파이라는 것이 중요할 뿐!(끄덕)(물총 조준)(???)

.....(동공지진) Somebody help me!! 아무튼...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750 * But nobody came. =)(???) ㅋㅋㅋㅋ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안녕하세요 XD
제가 리온주를 구할게요! XD

>>752 앗...! * Somebody came...!(???) 어서 오세요, 소아주! :D

>>753 안녕하세요 리스주! XD
제가 오면 안 되는 타이밍이었나요?
하지만 소아주는 눈치가 없으니까 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XD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두 분 다 하이하이에요!!

>>754 앗... 아뇨아뇨! 그런 타이밍이 어디 있나요!(도리도리) 그냥 소아주께서 편하실 때 오시는 거죠.ㅋㅋㅋㅋ 소아주께서는 눈치 없으신 게 아닙니다! :)

>>755 어서 오세요, 레주! 리온주의 영웅이 나타나셨어요! :D(???)

>>755 안녕하세요 리온주! XD

>>756 장난이었는데... 진지하게 받아치셨다! XD
역시 리스주는 다정하셔요! X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가..감사합니다..?!

>>758 앗...! 자, 장난이셨나요...?ㅋㅋㅋㅋ(창피)(시선회피)(쥐구멍) 다정한 게 아니라 멍청한 겁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소아주께서 다정하신 거예요...!8ㅁ8

>>759 ㅋㅋㅋㅋ감사 인사를 전하는 훈훈한 현장이군요! :)(팝그작)(???)

내일은 제가 개인 약속이 있어서 아마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올 것 같습니다! 좀 늦게 올 것 같기도 하고... 그런고로...오후 시간은 잘 부탁합니다..!! (끄덕)

>>761 그렇군요. 개인 약속 미리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레주! :) 스레는 걱정하지 마세요!(끄덕)

ㅋㅋㅋㅋㅋㅋㅋ 멀리멀리 떠나는 것이 아니긴 한데 뭔가 기분이 묘하군요! 아무튼...그렇습니다! 다들 즐거운 시간이 가득하길 바랄 뿐입니다!

>>760 다음부터 장난은 자제하도록 할게요! XD
리스주도 다정하셔요! :D

>>761 아기 다루듯 잘 돌보고 있을게요! XD

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부탁합니다! 소아주!!

>>763 오랫~동안 사귀~었던~(노래)(???) ㅋㅋㅋㅋ아무튼...레주께서도 내일 약속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

>>764 앗! 아니예요, 아니예요! 장난치셔도 괜찮습니다! 리스주는 다정하진 않지만 장난은 얼마든지 받아드릴 수 있어요...!8ㅁ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멀리 떠나는 것이 아니라구요!! (흐릿)

>>765 왠지 제가 더 늦게 올 것 같지만요! :D

>>766 그럼 리스주를 위해서 장난은 장난이라고 명시를 해두겠습니다! XD (장난)

ㅋㅋㅋㅋㅋ 글쎄요...일단 그건 봐야...!! (끄덕)

>>767 '정든~ 내 친~구~여~' 까진 아직 안 불러드렸다구요?ㅋㅋㅋㅋ

>>768 ㅋㅋㅋㅋㅋ뭐예요...! 그거 너무 귀여우시잖아요!(같이 장난)(쓰담쓰담 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보던 중이었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770 ㅋㅋㅋㅋㅋㅋ 그것까지 부를 생각이었습니까?!

>>769 보면 알게 되겠죠! XD

>>770 리스주가 더 귀여운걸요! XD (쓰담쓰담을 받습니다! 기뻐라!)

>>771 아사주 안녕하세요! XD

>>771 아사주 어서 오세요! :)

>>772 ㅋㅋㅋㅋ그치만 '친구' 부분이 걸리실까봐...'정든~ 스 레~주~여~' 하고 부를까, 고민했었습니다...(진지)(심각)(???)

(동공대지진)

>>773 전 귀엽지 않습니다! 기뻐하시는 소아주께서 더 귀여우세요! XD(쓰담쓰담 시도)(???) 사실 리스주는 귀여운 것들은 쓰담쓰담하는 병에 걸렸기에...(아무 말)

>>775 ...? :D(해맑)(갸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를...보내지 말아주세요...!

안능하제옇

>>778 하지만 개인 약속이 있으시다면 보내드려야 하는 걸요...!(???)

>>779 령주 어서 오세요! :D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다시 돌아올겁니다!

>>776 하지만 귀여운걸요! XD (쓰담쓰담을 받습니다! 와!) 저도 리스주 쓰담쓰담 할래요! :D (쓰담쓰담을 시도합니다!)

>>779 안녕하세요 령주! XD

다들 안녕하세요-

커버곡을 듣는데 조으다...

커버곡이라...커버곡도 좋은 곳은 무지무지 좋지요...!

>>782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783 앗...! 귀여우신 소아주의 쓰담쓰담이라니...!(///)(얌전히 받기)(???)

>>784 커버곡 좋지요! 원곡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즐기는 것이니까요!

그렇습니다! 저는 꼭 돌아옵니다! 내일도, 그 다음 날도, 다음 날도, 다음 날도, 다음 날도...

>>787 ......(플랑크톤 모드의 리스주)(땀 삐질삐질)(동공지진)(???)

(흥미진진)

아사: 아사아사해.
아사주: 캬아아악... 뭔가 기묘한 기분이다아...

아사아사하다의 정의는 무엇인것이죠?!

>>789 아사아사하다는 건...ㅋㅋㅋㅋ 이렇게 신조어가 만들어지게 되나요? :)

>>784 아사주 안녕하세요! XD
커버곡 좋은거 많죠!

>>786 얌전히 받는 리스주가 귀여워요! XD

>>789 아사아사하다는 뜻은 뭔가 기묘하다는 뜻일까요? :D

이번 이벤트는 그대로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디 많은 참가를...(간절(??

>>792 쓰담쓰담해주시는 소아주께서 더 귀여우세요! XD

>>793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 전에 힘내서 할 일을 끝내놓아야겠네요...ㅎㅎㅎ

너무 무리하진 마시구요...!! 느긋하게 갑시다! 느긋하게!

>>795 느긋하고 싶지만 주변 환경이 느긋하지 말래요...ㅋㅋㅋㅋ(털썩)(???)

>>796 그럼 최소한 스레만이라도....!! 8ㅅ8

아사아사하다는 것은... 그냥 쓴 말입니당?

뭔가 니xx코x...스러운?

그럼 아사아사니! 를 만들어보도록 하죠! (??

아사: 아사아사니- 라니?
아사주: 해주세요
아사: 해줄 것 같아?
아사주: 살려주십쇼

어엌ㅋㅋㅋㅋㅋ 아사가 너무 막강하군요!

>>793 첫 이벤트니까 꼭 참가해보고 싶네요! XD

>>794 휴... 이제 인정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리스주가 귀엽다는것을!

>>800 과연... 아사는 무섭군요! X)

>>802 토요일의 이벤트가 부디 소아주에게 있어서 즐거운 이벤트가 되기를...!!

이 느낌이지 않을까요.

아사: 해줄 것 같냐 그런 재미없는 멘트. 웃기지마. 썩을 쓰레기 x끼가
아사주: .....

.....(동공지진) 역시 아사의 위엄이란...!

아사 성격이란...(흐릿)

아니에요!! 위엄입니다...!

>>797 ...괜찮습니다. :)

>>802 ㅋㅋㅋㅋ결론이 이상해요, 소아주! 소아주의 이름이 아니라 제 이름이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그래도 아사는 멋집니다! :D

어느새 11시로군요..시간 엄청 빠르네요..이거..!

>>803 분명 즐거울거라고 생각해요! XD

>>804 무섭다...!

>>808 결론은 전혀 이상하지 않았답니다 XD

>>809 그러게요! 시간 정말 빨라요 :D

시간이...참... 느린 것 같으면서도 빨라서 신기할 때가 많긴 많습니다.

그러게요..빠르면서 느리고..

.....(주륵) 참으로...네..! 내 청춘 돌려줘요...!! (아직 청춘임)

>>810 ㅋㅋㅋ완전 이상했다구요, 소아주...! :)

시간은 흘러가지요. 언제나 그랬듯이.

결론은 모두가 다 귀엽다로 가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모두는 귀엽습니다(고개끄덕)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완전 귀엽습니다..! 후후...!

>>814 저는 이상하지 않았어요! :D

>>815 솔로몬...!

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우리 모두 다 이상하지 않습니다!

>>819 맞아요! 이상하지 않아요 XD

>>820 소아주의 의견에 적극 찬성입니다..!

>>821 찬성 2 반대 0 으로 저희의 승리예요! XD

와아아아아아! (야광봉)

>>823 같이 야광봉을! XD

새벽이 깊었으니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좋은 꿈 꾸세요 :D

안녕히 주무세요! 소아주!!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스레주가 아침 갱신을 하겠습니다..!! 바로 나가긴 합니다만... 아무튼 다녀오겠습니다...!!

갱신갱신. 레주는 잘 다녀오세요-

스레주가 갱신할게요! 약속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 나중에 봐요!

왜 한숨자고 일어나도 나는 기차안인가...(흐릿)

갱신해요

(털썩)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녀왔어요...다들 하이하이에요!

안녕하세요! XD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어서 오세요!!

하이하이에요 리온주! XD
기차라니... 상당히 먼 곳에 다녀오신 모양이네요!

그냥...어...2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나름 즐겁게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즐겁게 보냈다면 성공이네요! :D

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대성공입니다! 소아주는 하루 잘 보내셨나요?

네! 잘 보냈답니다 XD

오오..! 축하합니다..! 잘 보냈다고 하니 정말로 다행이에요!

축하까지! 리온주도 축하드려요! XD

ㅋㅋㅋㅋㅋ 감사할 나름입니다...!!

감사까지! XD

축하를 해주는데 당연히 감사를 해야죠!! 아무튼...금요일 밤이 지나가네요! 내일은 주말이다!!

올라가라! 스레얏!!

숨어있는 별이 리스에게 속삭였다.

"누가 당신에게 전해달래요.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리스, 그 말을 듣고 고개를 숙였다.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리스에게 왜 살고 싶냐고 물어보자,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
시선을 내리깝니다.
https://kr.shindanmaker.com/867863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어서 오세요!!

스레주가 스레를 올리겠습니다!!

>>847 안녕하세요, 리온주. :)

네! 하이하이에요!! 리스의 진단이...묘하게 새드한 느낌이로군요...(흐릿)

>>850 그냥...자신의 '신' 님을 찾을 뿐이니까 괜찮답니다. :)

미안하다고 정말로 미안하다고는 하이에나인겁니까?! (??

>>852 아닙니다. 하이에나들은 미안해하지 않았어요.

>>844 주말이 되었어요! XD

>>853 ...나쁜 하이에나..!! 못된 하이에나...!!

>>854 네! 주말입니다..! 와아아아아!!

리스주 안녕하세요! XD

>>855 주말 좋아요! XD

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해하는 것이 절로 느껴집니다..!

>>858 행복해요! XD
리온주도 행복하시지 않나요? :D

>>855 나쁘거나 못된 건 아니랍니다. 자연의 섭리대로 흘러갔을 뿐인 걸요. 약한 자는 죽고, 강한 자는 살아남는... :)

>>856 소아주 안녕하세요! :D

>>859 물론 저도 주말은 무척 좋아한답니다...!! (야광봉)

>>860 ...그건 그렇긴 하지만...!! 그렇긴 하지만..!!

>>860 리스주 안녕하세요! XD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D

>>861 주말 최고예요! XD

지금 일상 구하는건 아무래도 너무 늦었겠죠? ;)

어어...일단 저는 지금은 힘들다고 합니다... 8ㅅ8

아쉽지만... 주말이니까 천천히 구해보도록 할게요 XD

꼭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861 리스도 그 하이에나들을 이해하니까 괜찮아요. :)

>>862-863 좋은 하루...라기엔...미묘하지만...그냥 그럭저럭 보냈답니다. 소아주께서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D 앗...그리고 일상...제가 찔러보고 싶긴 하지만 몸도 조금 무겁고 할 일이 많아서 지금은 조금 힘들 것 같아요...죄송합니다, 소아주...8ㅅ8

>>866 아무래도 시간이 늦었으니까요! XD

>>867 오늘은 더 좋은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리스주 아프신것 같은데 몸 건강이 우선이예요! 일상은 다음에도 할 수 있으니까 몸 건강 조심하세요. 죄송할것도 없으니까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D

>>867 ....리스는 천사인건가요...?! (동공지진)

>>868 이해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소아주...8ㅅ8 소아주께서도 아프지 마시고 더 좋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할게요! :D

>>869 아뇨, 천사는 아니랍니다...ㅋㅋㅋㅋ 하지만 원망하거나 미워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조금 두려워는 하겠지만...일단 그들도 '사랑'하고픈 존재들이었으니까요. :)

.....그게 더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동공지진)

>>871 ...음...음...전혀 엄청난 건 아니지만...일단은 그렇답니다, 네. :)

하지만 보통은 자신을 해치려고 한.....그러니까..죽지 않았기에 신이 된 것이니... 그런 존재들조차도 사랑하고 싶다고 한다면...엄청난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일단 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스레주. :)

아무래도 그냥 자버린 모양이예요 ;)
안녕하세요! XD

>>870 저는 건강 빼면 시체랍니다! XD 리스주가 더 걱정이예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XD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생각해보니까, 닭은 달걀을 매일 낳잖아. 다른 새들도 무정란을 매일 낳는 걸까?
아사: .....아닐거야...응..

갱신합니당.. 다들 안녕하세요-

하이하이에요 리온주! XD

아사주와 소아주 둘 다 하이하이에요!!

>>878 안녕하세요 아사주! XD

모르고 그냥 마솝 눌러 버렸다! ;D

>>878 닭이 매일 알을 낳는 이유는 품종개량과 관련되어 있다나봐요! :D

>>880 안녕하세요! XD

오늘의 이벤트는 저녁 7시 30분..! 그때까지 전 체력을 저장해두고 있겠습니다! (세이브 버튼 연타)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876 소아주께서 건강하시다면 정말 다행이예요! XD 전 시체 빼면 건강이라 괜찮답니다. :D(???)

아무튼 갱신합니다. :)

>>883 첫 이벤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XD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885 안녕하세요 리스주!
아직 시체가 아니니까 건강하신거로군요! 다행이네요 XD

스레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식사 끝이에요!! 다들 하이하이입니다!

>>886 안녕하세요, 소아주! :D 그렇습니다, 전 건강해요!(좀비 모드)(???)

>>887 어서 오세요, 리온주! :)

네! 하이하이에요! 리스주! 아니..근데 왜 좀비모드...?!

>>889 시체니까요.

으아아아아!! 왜 시체가 되신 거예요!! (동공지진)

>>887 안녕하세요 리온주! XD

>>888 건강한데 어째서 좀비모드인거예요! ;D

네! 하이하이에요!! 소아주!

주말 좋아요 XD

ㅋㅋㅋㅋㅋ 행복함이 절로 느껴지는군요!

정말 행복하죠 X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쉬는 것은 행운입니다!

행복한 주말이네요 XD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아주의 행복함이 절로 느껴집니다!

>>891 이유는 없습니다.

>>892 건강한 돼지처럼 건강한 좀비로 살아가는 것이 리스주의 운명이기에요? :D(???) 아무튼 행복하시다니 다행이예요!

>>900 이유가 없다니..! 이것은 리스주가 신이 되려는 징조...?! (동공지진)

>>899 리온주도 행복하시죠? XD

>>900 그런 운명은 없어요! 건강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D

소아를 만들어 보았는데... 뭔가 미묘하네요 ;D

큰일났다...! 벌써부터...엄청난 귀여움이 폭발하고 있어...!!

>>903 소아: (입을 오물거리며 할 말을 찾고 있습니다.) ... (결국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으아아아..! 귀여어!!

>>905 부끄러워서 도망가려고 하는 소아를 순간포착 해보았습니다.

>>901 ...무슨 소리이신가요...(흐릿)(뒷걸음질)

>>902 저의 운명은 이미 정해졌기에...(아련)(???) 아무튼 소아다...! 너무 귀여워요! 예뻐요! XD(야광봉)

.....완전 귀여운 거 아닙니까...장난 아니다.! 정말 장난 아니다..!! 그리고...어어..신력 각성...? (??

>>907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행복해 지셔야 한다구요! 리스가 더 귀엽고 예쁜거 알고 있어요! XD

>>908 중성적인걸 선택하고 싶었는데 너무 남성, 너무 여성 스러운 느낌이라... ;)
신력 각성이요?!

.....? 일단 무슨 일인지 모르겠는데 좀 다녀오겠습니다.

>>910 다녀오세요! :)

>>908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네요.

>>909 그만큼 소아주께서 행복하시면 된답니다! :D 그리고 소아가 더 예쁘고 귀엽고 멋져요!

그리고...음...음...조금 혼란스럽네요. 조금 무섭긴 한데... 일단 다녀오세요, 리온주.

...아니...뭐... 진짜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이건 뭐....(흐릿)

동화학원 캡틴이 잠깐 찾아왔습니다. 어그로 끌려서 다들 엄청 놀라셨을 것 같아요 라온하제 스레 여러분...ㅠ 그럼 전 이만...

아닙니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화학원 캡틴...! 부디 잘 가세요!

>>911 다녀오세요 하고 해맑게 말한 소아주를 매우 치세요... 여기만 보고 있어서 무슨 일이 있는지 몰랐는데 어그로 때문이었네요 ;) 리온주도 동화학원 캡틴님도 괜찮으신지...

>>913 그러게요... 벽 보고 얘기하는 기분일까요? ;)

>>914 고생 많으세요...! 힘내세요! 안녕히가세요. :)

쯥.....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지금 상황...

>>912 저는 충분히 행복하니 리온주께도 나눠드릴게요! :D

>>917 고생많으세요. 리온주... ;(
소아보고 토닥토닥 해드리라고 할게요!
소아: (열심히 토닥토닥 해드린다.)

......역시 무서워요... 일부러 신경 안 써보려고 했는데 라온하제 이야기도 나오고, 동화학원 이야기도 나오다보니까 조금 멘탈이 붕괴될 것 같네요...

리온주께서도, 동화학원 캡틴께서도 부디 힘내주셨으면 좋겠어요... 기꺼이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동화학원 캡틴. 부디 화이팅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할게요. :)

>>918 그래요, 착하신 소아주. :) 천사님의 위로와 행복이니까 리온주께서도 분명 행복하실 거예요!

......음...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진짜 애매하기 짝이 없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정말 애매하기 짝이 없는데...... 음...흐으음...음.... 으음.... 후우... 그저 한숨이 흘러나오네요. 정말로. 이젠 하다하다 저런 공격이 들어오니...이거 참...

>>919 어그로에 신경 쓸 필요는 전혀 없어요. 리스주! 멘탈 꼭 잡으세요. 어그로가 원하는대로 해 줄 필요도 없고요 :)

>>920 이런... 리스주가 리온주 이야기를 해서 그런거예요! 리스주한테도 강제로 나눠드릴거라구요!

>>921 정말 빈약한... 증거라고 할 것도 없는 증거였는걸요. ;) 리온주도 힘내셔야 한다구요!

정신 잡겠습니다! 이벤트도 해야하고 말이죠..!! 여러분들을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924 이벤트라니! 가슴이 콩닥거려요! XD

>>921 >>924
......음...음...(토닥토닥) 부디 너무 신경 쓰셔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기원할게요, 레주... 그리고 이벤트... 화이팅입니다! :)

>>922 그치만 뒷통수라고 해야할지, 당한 것들이 조금 있어서...멘탈이 조금 멍하네요. 역시 사람들은 자신의 눈 앞에 보이지 않으면 쉽게 상처를 주나봐요. ...그렇지만 저는 소아주의 그 말씀만으로도 괜찮답니다! 천사님, 저는 강하다구요! XD

뭐...좀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긴 한데...할 것은 해야죠..! 지난주에도 안했는데 이번주도 안 할 수는 없고요!

>>926 정황상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는것 같던데... ;) 제 말만으로도 괜찮아지셨다면 다행이지만요. 그래도 힘들면 언제든 말씀하세요! 큰 도움은 못 드리겠지만 리스주를 위해서라면 산삼이라도 달여드릴 수 있으니까요! XD

>>927 1시간 정도 남았으니까 힘내보자구요! :D

....무슨 일인지...

음... 저런 건.. 참...(흐려진다)
다들 어서와요-

하이하이에요! 아사주!! 어서 오세요!!

>>929 아사주 안녕하세요! XD

>>927 부디 힘내세요, 리온주...(토닥토닥)

>>928 음...음...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상처 받았었던 것이었지만... 그래도 그 말씀만이라도 정말로 고마워요, 소아주. :D 앗...! 그치만 산삼이라니...! 달달한 걸 좋아하는 리스주에게는 독인데...!(털썩)(???)

>>929 아사주 어서 오세요. :) 그리고...무시해야겠죠, 으응...

그렇다면 산삼에다가 설탕을 마구마구 뿌리면....(?) 그리고...네...! 힘내겠습니다!

>>932 개인적인 일이었군요! 괜찮아요! 이곳 일이든 개인적인 일이든 리스주의 일이라면...! 소아주보단 소아를 보내는게 낫겠죠? ;)
소아: (열심히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D... 또 실수를 해버렸어요! 응급처치로 딸기요거트스무디를 드릴게요! 쓰러지면 안 되요! (울먹)

>>933 그... 맛은 상상불가네요... ;D
힘내세요! XD

>>933 ......설탕에 대한 모욕이예요, 그거...(죽은 눈)(빤히) 네,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

>>934 음...음...이곳의 일과 개인적인 일 사이겠지만...그래도 소아주도, 소아도 둘 다 정말 감사한 걸요! 와아! XD(맞토닥토닥)(열심) 그리고 사실 딸기요거트스무디를 얻어내기 위한 못된 리스주의 계략이었으므로 부활합니다! 쨔잔!ㅋㅋㅋㅋ(나쁨)

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설탕은 정의고 어디에나 다 어울린다고요!! 아마도..!! 아무튼...저는 이벤트 전에 식사를 하고 올게요!

>>936 아마도잖아요.(빤히)(죽은 눈) 아무튼 다녀오세요, 스레주. :)

다들 안녕하세요- 레주는 다녀오시고요!

갸아아... 흐느적거려..

>>935 와아! 리스주가 괜찮아진다면 소아와 소아주는 열심히 리스주를 토닥토닥 해드릴게요! XD (토닥토닥 해드립니다.) 앗... 나빴어요. ;D 그래도 리스주가 괜찮아지셨으니까 괜찮아요! :)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출석 체크를 받습니다..! 이얍...!

>>936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D

>>938 아사주 안녕하세요! XD
아사주도 힘 내시는거예요! :)

>>940 벌써 다녀오셨네요 ;D
맛있게 드셨나요? :)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이벤트를 하기전엔 좀 빨리 먹고 옵니다! 아무튼 소아주 체크하겠습니다!

...일단 새판부터 세워야겠다...!

>>938 아사주 어서 오세요! :)

>>939 앗...! 그렇다면 리스랑 리스주도 열심히 맞토닥토닥해드릴게요! 저만 받을 순 없지요!XD(맞토닥토닥) ㅋㅋㅋㅋ소아주 왜 이렇게 천사님이신 거예요...8ㅅ8 그치만 리스주는 원래 나쁜 사람이 맞답니다. 못되고 사악하거든요!

>>940 어서 오세요, 스레주. :) 일단 체크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리스주도 체크하겠습니다!!

>>943 그래도 천천히 드셔야... ;)

>>944 맞토닥토닥 해주시는걸 보면 전혀 못되고 사악하지 않은걸요! XD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괜찮습니다..!! 아무튼..30분이 되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체꾸합니다.

>>946 아뇨, 정말 못되고 사악하고 나쁘답니다! 그치만...토닥토닥을 해주셨으니까 똑같이 돌려드리는 거랍니다. :D 마치 거울처럼 주는대로 나오는...(???)(아무 말)

>>948 령주 어서 오세요! :)

#22. 딸기를 찾아라!

(나레이션-가온)

"......."

비나리 광장. 얼음동상이 크게 자리잡고 서 있는 그 광장에 나는 서 있었다. 우선 은호님과 누리님에게 인사를 드리고...는 지금은 미루기로 했다. 사실 지금은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았으니까.
3월이 다 끝나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도 딸기의 행방은 묘연하기 그지 없었다. 마치 누군가가 열리는대로 다 따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일단 내가 확보하고 있는 것이 아주 조금 남긴 해서 가지고 있긴 한데...지금은 이것이 유일한 실마리일까.

"가온아!!"

이어 누리님이 나를 부르면서 다가왔다. 이 근방을 둘러보겠다고 하셨지만 딱히 성과는 없었던 것일까. 누리님은 한숨을 크게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셨다.

"아무것도 없었습니까?!"

"응. 아무것도."

꼬리가 추욱. 그야말로 추욱 내려가는 것이 힘이 없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곧 누리님은 기운을 차리고 정신을 차리겠다는 듯이 자신의 두 뺨을 톡톡 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어 누리님은 자신의 신통력으로 모두의 머릿속에 목소리가 울리는 '텔레파시'를 사용했다.

-지금 시간이 되는 신들은 비나리의 광장으로 와주지 않을래? 딸기가 없어진 이유를 조금 찾아보려고 하는데...모두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서 그래! 물론 시간이 되는 신들만 찾아와줘! 알았지?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8시까지입니다!

하이하이에요!! 령주! 어서 오세요! 체크하겠습니다!

꼬르륵. 딸기가 사라진 이후로 벌써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다. 덕분에 주식이었던 딸기를 제대로 먹지 못해 거의 굶다시피 지내고 있던 자신이었다. 물론 다른 과일들을 먹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그러고 있자 문득 누리 님의 목소리가 텔레파시를 통해서 머릿속에 울리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딸기 씨가 사라지신 이유를 찾으려고 하시는 걸까요? 저번에 가온 님과 만났을 때 드렸던 의지의 다짐도 있었으니, 고민할 것 없이 곧바로 분홍색 날개를 천천히 펼쳐냈다. 그리고 서서히 공중으로 날아올라 비나리 광장으로 향했다.

-

비나리 광장에는 몇 명의 '신' 님들께서 이미 와계셨다. 그에 천천히 땅에 맨발로 살며시 내려앉고는, '신' 님들께로 다가가선 공손히 두 손을 앞에 모으고 허리를 꾸벅 숙여 인사를 올렸다.

"...안녕하세요, '신' 님.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리면 될까요?"

으윽...으으윽...으으으윽...(양심통)

그 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고 있던 여름옷마저 벗어던지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그 애는 전에, 딸기가 사라졌다는 다른 이들의 웅성거림을 들었습니다. 그 애는 딸기가 올려진 사각거리는 팥빙수라던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딸기 아이스크림의 맛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딸기가 없어졌다는 다른 이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면, 그리고 그 애가 가장 좋아하는 얼음 조각상이 유람선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면 그 애는 미리내에서 단 한 발짝도 움직이고 싶어 하지 않았을 것이었습니다.

그 애는 따스해지는 날씨 덕분에 그늘을 찾아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작은 발은 아무런 기척도 남기지 않으며 환하게 비치어오는 밝은 햇살을 피해 자꾸만, 자꾸만 그늘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그 애의 머릿속에 들려왔습니다. 딸기가 없어진 이유에 대해서 현재까지도 아무런 단서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 애의 청명한 눈동자가 앞을 내다보았습니다. 그 애에게 그 앞은 화염에 휩싸인 불길 속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야 한다는 것을 그 애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 애는 발바닥까지 뚫고 들어오는 따스한 온기에 발걸음을 조금 빨리했습니다. 결국, 그 애는 비나리 광장에 도착하자마자 흐물흐물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처럼 주저앉았습니다. 끄응, 하는 그 애의 막힌 숨이 토해지면 그 애는 털썩 주저앉은 몸을 일으켰습니다. 허리를 푹 숙이고 있던 그 애의 작은 몸통이 앞에 있던 다른 이들에게 인사했습니다. 그 애는 안녕하세요? 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동공지진) 으아아아아! 소아야...!!

>>948 령주 안녕하세요! XD

>>949 그럼 소아주가 리스주께 항상 착하고 친절하게 대한다면 리스주도 항상 착하고 친절해진다는 말씀이시죠? XD

>>955 어째서 리온주께서 그런 반응인지 모르겠어요 ;D

아무렴 좋은것이지만 소아는 자주 신발 신는것을 잊어버린대요. :)

하지만 소아가 지금 힘들어하잖아요...!! 8ㅅ8 일단 연장으로 5분만 더 기다려보겠습니다!

>>953 리스는 괜찮습니다. :)

>>956 ......으윽...(시선회피)(우물쭈물) 리스주는 정말로 많은 것들을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소아주께서는 이미 착하고 친절하시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 그러니까 정답일 거예요, 아마도...!(???)
그리고 소아가 녹아내렸어요...?!8ㅁ8

>>957 (리스가 공감하며 기뻐합니다.)(???)(맨날 맨발로 돌아다니는 1인)

....(훌쩍(훌쩍(훌쩍)

아무튼...5분의 연장시간이 끝났으니 다음으로 가겠습니다!

>>958 괜찮답니다! XD 딸기만 찾을 수 있다면! 어쨌든 비나리 광장에 찾아간것도 전부 소아 뜻인걸요 :D

>>959-960 와아! 정답인거예요! XD
딸기를 찾으면 소아도 자동으로 충전될거예요! :)
리스도 맨발로 돌아다녔어요? 오, 안 되는데... 예쁜 발바닥 다쳐요 ;)

소아가 너무 귀여워...!!!

"어라. 괜찮아? 소아였지? 이름?"

모인 신들 중에서 주저앉는 이가 보이자 누리님은 크게 놀라 그 소아라는 이름의 표범 신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신통술을 사용하더니, 그 신의 머리 위에 하얀 눈이 내리게 해주었다. 하지만 그 눈은 땅에 떨어져도 쌓이지 않았고 그저 그 근방의 기온만 낮추는 것 같았다. 누리님 나름대로의 배려이자 신경을 쓰는 모습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리스 씨의 인사에 누리님은 모두를 바라보면서 반갑게 인사를 했다. 그리고 모두에게 이야기를 했다.

"이렇게 와줘서 고마워! 다름이 아니라 지금 나와 가온이는 얼마전부터 완전히 없어져버린 딸기의 행방을 찾는 중이었거든! 어떤 특정 요인으로 인해서 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닌 것 같아. 가온이가 가지고 있던 딸기는 모두 재배한 것이거든. 즉..지금 이건 누군가가 일부로 손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가온아!"

"아! 네!"

나는 누리님의 말씀에 크게 외친 후에 한 손에 딸기 3개가 들어있는 접시를 올리고서 모두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뒤이어서 계속해서 내 말을 이어나갔다.

"보다시피 저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딸기 3개입니다! 일단 이 딸기가 누군가에 의해서 사라지는 것일지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가져간다면 그 신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그냥 먹고 싶어서 가져가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의심해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나름의 목격증언이 있는데.. 딸기가 열려있는데 갑자기 뭔가가 빠르게 지나갔고 그 순간 딸기가 없어졌다는 말도 있었거든. 그래서..일단 이 딸기로 시험해볼 생각이야. 혹시 질문이 있니? 없으면 모두들 근처에 숨어주겠어?"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8시 40분까지!

하이하이에요! 밸린주! 밸린주도 참가하시겠습니까?

앗 그럼 집에 도착한 다음부터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다음턴...

알겠습니다! 그럼 돌아오시면 체크해주세요!!

"...?! 시, 신 님...?! 괜찮으세요?!"

처음 뵙는 듯한 한 '신' 님께서 흐물흐물 녹아내려 주저앉자 한 박자 늦게 깜짝 놀란 듯이 황급히 그 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조금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누리 님께서 하얀 눈을 내리게 해주시는 것과 처음 뵙는 '신' 님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어디 다치신 걸까요...?

그러다 누리 님의 인사와 함께 가벼운 설명이 들려오자 그것을 경청해 들었다. 그리고...

"...?"

이어서 가온 님께서 보여주시는 딸기 3개가 든 접시. 그 딸기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괜히 침을 작게 꼴깍, 삼켰다. ...꼬르륵. 괜히 배를 슬쩍 가리며 들려오는 누리 님의 물음에 고개를 한 박자 늦게 느릿하게 도리도리 저었다.

"...저는... 질문 씨는 없답니다. 그럼... 네, 알겠습니다. 한 번 숨어있을게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먼저 딸기 씨 하나로 시험을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저 딸기 3개들마저 금방 사라져버릴까봐 조금 불안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조금 우물쭈물, 손가락들을 꼼지락거리면서도 조심스럽게 누리 님의 말씀대로 근처 풀숲에 들어가 쏙, 숨어보았다.

>>961 (울먹)(울먹)(울먹)

>>963 ㅋㅋㅋㅋ축하합니다, 소아주! XD 소아를 충전시키기 위해서라도 딸기를 꼭 찾아야겠네요! 앗...그리고 리스는 스스로를 신이 아니라 동물로 생각하고 있어서 신발을 어색하게 느끼거든요. :) 그리고 소아도 예쁜 발 다치면 안 돼요...!8ㅁ8

>>964 밸린주 어서 오세요! :D

앗...그러고보니 리스가 저 용의자 신 님을 두둔하고 믿는 내용도 넣었어야 했는데...깜빡 했네요...ㅋㅋㅋㅋ(흐릿)

>>970 왜 울먹이에요....(동공지진) 그리고...그럴땐 슬쩍 내용을 추가하는 겁니다. 추가 내용으로요!

>>971 그야 저는 똑같이 되돌려 드리니까요? 훌쩍하셨으니까요.(끄덕) 그리고...추가 내용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다른 것도 하고 있는지라... :)

음..음..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눈물 닦아주기)

그 애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영 상태가 좋지 않은 얼굴로 조그마한 얼굴을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돌연히도 그 애의 머리 위로 하얀 눈이 내리었습니다. 그 애가 너무 힘들어한 게 티가 날 정도로 과했나 싶었습니다. 그 애는 조막만 한 얼굴에 연분홍빛 홍련이 나타났습니다. 그 애는 계면쩍은 듯 소태를 내비쳤습니다. 그 애의 작은 손이 둥글게 말려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부끄러워 도망가려던 것을 억지로라도 막아보려 하는 게 틀림없었습니다.

그 애는 어쨌든, 애써 신통술을 사용해주신 누리 님께 감사의 인사를 건네려는 듯 재차 고개를 꾸벅 숙였습니다. 아직 그 애가 원하는 추위는 아니었지만, 이 정도 더위를 쫓는 것만으로도 한시름 놓았습니다. 그 애는 부지런히 푸릇한 눈동자를 요리조리 움직여 다른 이들의 눈치를 보았습니다. 괜스레 부끄러워 그 애는 자꾸만 도망가고 싶어지는 것을 우물쭈물하며 최대한 막아내고 있었습니다.

그 애는 갑작스럽게 다가온 모르는 이에 그 나직한 인내심마저도 끊어져 버릴 듯 화들짝 놀라버렸습니다. 그 애의 하늘을 향해 쭉 올라간 파아란 눈동자가 동글동글 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애는 부끄러운 듯 황급히 그 작은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시금 주저앉아버리고 싶어지는 기분을 억누르며 그 애는 고개를 숙이는 것으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 애는 괜찮으세요? 하는 물음에 얼굴을 손바닥에 푸욱 가린 채로 고개를 세차게 끄덕였습니다.

진정한 그 애는 누리 님의 이야기를 깊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나타난 가온 님의 손에 들린 접시 위에 딸기 3개를 바라다보았습니다. 그 애는 빤히 딸기 3개를 보다가 천천히 가온 님과 누리 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질문이라. 그 애에겐 크나큰 난제가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은 하자는 대로 해보고 후에 질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 애는 겁이 나 도망갈 때처럼 재빠르게도 근처에 숨어버렸습니다.

착한 리스가 말을 걸어주어서 내용을 추가했답니다! XD

>>964 밸린주 안녕하세요! XD
소아: (부끄러워서 어딘가로 사라져버렸습니다.)

>>970 오늘 딸기를 찾을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어요! :D 그런 이유에서였군요... ;) 소아는 새하얀 눈을 밟으면서 느껴지는 차가운 감각이 좋아서 맨발로 자꾸 돌아다녀요 ;) 눈 위라서 괜찮지 않을까요...? ;D

그리고 리스가 무생물에게도 ~씨 하고 붙이는거 진짜 귀여워요 XD

그럼 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가겠습니다!!

딱히 질문은 없어보였기에 나는 그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 와중에 리스 씨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 것 같았기에 나는 리스 씨를 바라보았다. 괜찮은 것일까? 그런 의문이 들어 나는 리스 씨를 잠시 바라보았다. 하지만 일단은 지금은 작전이 더 중요시했기에 나중에 먹을 것을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돌아가려고 했지만, 역시 신경이 조금 쓰이는 것도 사실이었기에 나는 신통술을 써서 리스 씨의 손에 신과를 조심스럽게 올려주면서 윙크를 날렸다.

한편 저 소아라는 이름의 신은 뭔가 눈치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신일까. 잠시 생각을 하다가 누리님의 말에 나는 다시 누리님을 바라보았다.

"그럼 슬슬 시작하자! 다 숨은 것 같으니까! 가온아! 우리도..!"

"네!"

이어 누리님은 근처 나무위로 올라가서 숨었고 나는 딸기가 든 접시를 광장에 내려놓은 후에 풀숲 뒤로 숨었다. 과연 딸기를 가져간다는 그 빠른 무언가는 나타날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기다리는 도중이었다.

갑자기 어딘가에서 바람이 부는 것 같았다. 그와 동시에 갈색의 무언가가 빠르게 질주하듯이 지나갔다. 살짝 보이는 것은 고양이과가 가지고 있을 법한 길다란 갈색 꼬리였다. 깜짝 놀라 밖으로 나와보니 접시채로 딸기는 사라지고 없었다.

"......!"

"우와아..."

나는 물론이고 누리님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멍하니 접시가 있던 곳을 바라보았다. 말 그대로 그냥..순식간에 사라져버린 상황이었다.

"대체...뭐야...?"

"모, 모르겠습니다. 누리님."

//9시 15분까지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갱신합니다앙아ㅏㅏ!!!!!!!!!!!!!!!!!!!!!!!!!!!!!!!!!!!!!!!!!!!!!!!!!!!!!!!!!!!!!!!!!! 참여해도 될까요!!!!!!!!!!!!!

물론입니다! 체크하겠습니다! 지금 바로 쓰시면 됩니다!

앗, 놀라셨나봐요... 어, 어쩌지요...? 처음 뵙는 '신' 님의 깜짝 놀라신 듯한 반응에, 색이 다른 이질적인 두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면서 쩔쩔매었다. 어찌할 줄 모르겠다는 듯이 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거리며.

"...저어... 노, 놀라셨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신' 님..."

두 손을 모으곤 허리를 꾸벅, 숙이며 사과를 전했다. 더군다나 자신보다도 작으신 '신' 님이신데 깜짝 놀라시게 해버리다니... 저, 어쩌면 좋죠...? 우물쭈물하는 표정에는 죄송스러움이 가득했다.
그러다가 문득 자신의 손에 뭔가가 나타나자 얼떨결에 그것을 두 손으로 받아들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커다란 신과 하나. 갑자기 나타난 신과의 모습에 순간 멍하니 그것을 내려다보다가 문득 가온 님 쪽을 바라보자, 가온 님께서는 윙크를 날리셨다.

"...!"

다, 다 들으셨던 걸까요...?! 창피함이 순식간에 몰려왔다. 그렇기에 살짝 빨개진 얼굴로 괜히 허리만 꾸벅, 숙여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선을 아래로 떨구고는 괜히 신과만 손에 꼬옥 쥔 채.

아무튼 이내 딸기를 놓아두고 모두가 숨어서 상황을 지켜보았다. 그러자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순식간에 지나간 갈색의 무언가. 길다란 갈색 꼬리가 스쳐지나가자 딸기는 접시 채로 사라져있었고, 그에 자신 역시도 멍하니 있다가 한 박자 늦게 깜짝 놀란 듯 두 눈동자를 크게 떴다.

"...길다란 갈색 꼬리... 씨가 보이신 것 같았는데..."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러다가 다른 '신' 님들을 바라보면서 드물게 급히 말을 이어나갔다.

"저, 저기...! 그 분의 냄새 씨가 자리에 남지 않으셨을까요? 그것을 따라가면 되지 않을까요?"

만약 남지 않았다면, 다음에는 자신이 환각 능력으로 딸기를 만들어 한 번 더 그 분을 불러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스쳐지나갔다.

누리:들었지! 가온아!!

가온:....멍? (??

>>973 (어색)(시선회피)(???)

>>975 앗, 감사해요, 소아주! :D 그리고 그러시다면 꼭 오늘 딸기를 찾아야겠네요!ㅋㅋㅋㅋ 소아는 그런 이유 때문이군요. 그렇다면 괜찮을지도요...? 소아의 이유나 반응이야말로 정말 귀여운 걸요!XD

>>978 밸린주 다시 어서 오세요! :D

>>981 앗...그, 그런 의미는 아니었...(흐릿)(시선회피)

딸기가 제철이라는 소리를 듣고서 월말에는 딸기를 소재로 한 티파티를 열 생각으로 가득이었지만 이상하리만치 딸기가 구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샤를로테를 시켜 진상을 알아보게 하려고 했지만, 이 정도의 일에 움직이게 하는 건 역시 조금 그러니까요. 마침 누리에게 연락이 와서 따라와 보았지만… 역시 이유를 알고 있는 신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나저나 저렇게나 힘들어하다니, 아직 신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분이 섞여있네요. 누리가 알아서 조치를 취한 것 같으니 우선은 그 도둑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과의 짐승… 상식적으로 보면 신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놀라서 제대로 확인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얼핏 보였던 형체가 고양이처럼 긴 갈색이었기에 적당히 유추할 수는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상하기는 하네요… 딸기를 훔쳐가는 고양이, 그것도 유통망에 엄청난 영향을 줄 정도로 위협적이라면 미리 나서서 조치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니까요. 무엇보다, 절도는 범죄! 범죄행위는 최소한 제가 두눈을 뜨고 살아있는 동안은 용서 못합니다!!!

“어느 쪽으로 도망간건지는 알 수 없었으니 우선은 흔적을 더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주위에 덫을 깔고 환각을 써보는 건 어떤가요? 물론 다치지 않게 포획해야 하니 주의할 필요는 있겠지만요!”

으윽... 오랜만에 하려니까 생각하는 것 만큼 잘 쓸 수 가 없어...;ㅁ;

충분히 잘 쓰시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덫에 환각이라...! 이런 루트도 좋지요!

그 애는 죄송하다는 사과에 황급히 얼굴을 가렸던 작은 손을 내렸습니다. 그 애의 숫기 없는 태도에 그만 오해를 사버리고 말아버렸습니다. 그 애의 푸른 눈동자가 발그란 플라밍고에 맞추어졌습니다. 그 애의 눈처럼 하얗고 포근해 보이는 기다란 머리카락이 옆으로 살랑살랑 움직였습니다. 그 애는 작은 얼굴을 내저으며 앙 다문 입술을 살금살금 열었습니다.

"... 괜, 찮아요..."

그 애는 말을 마치자마자 다시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또다시 오해를 사긴 싫었던 모양인지, 그 애는 다시 고개를 숙인다거나 그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첫인상을 망쳤다는 기분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 애는 몸을 숨기고 나서야 속으로 한숨을 살짝 내쉬고 접시가 있는 곳에 시선을 두었습니다.

재빠른, 고양잇과처럼 생긴 긴 갈색의 꼬리. 그 애의 푸른 눈동자 속에 담겨 있던 홍채가 확장되었습니다. 마치 사냥할 것을 찾는 모습이었지만, 지금의 그 애는 딱히 그런 짓은 하지 않으니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그 애는 이대로 달려가서 범인을 잡아올까 하고 생각한듯했습니다. 그 애는 순식간에 사라진 딸기 3개와 접시가 있었던 곳을 내다보았습니다. 그 애는 숨어 있던 곳에서 나왔습니다. 그 애의 하얀 발은 언제나 그렇듯 기척 없이 사뿐히 움직였습니다.

그 애의 작은 머릿속에선 무엇이 떠오르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자, 호랑이, 치타, 표범, 삵, 서벌. 어쨌든 갈색 꼬리를 가진 이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어찌 되었든 달리기라면 그 애에 비견할 이들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 애는 얼떨떨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누리 님과 가온 님께 다가갔습니다.

"...지금 제가 가서, 잡아올까요?"

그 애는 조심스럽게 말소리를 내었습니다. 그 애의 몸처럼 작은 목소리였지만 전처럼 우물쭈물 거리던 기색이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머리카락 잡고 싶다...(??) 아무튼..다 올라왔군요! 다음으로 가겠습니다!

>>982 그럼 괜찮은걸까요? 리스주가 괜찮다고 하니까 괜찮은거겠죠! ;D 리스가 더 귀여워요! XD

>>985 굉장히 잘 쓰시는데요? 부러워요! XD

>>986 >>989 으아아아ㅏㅏ!!!! 정말 감사하지만 지금 상태의 한계는 알고있어서... 빨리 감을 돌려놔야합미다...;ㅁ;

누리님은 다른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셨다. 아무래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탐색하는 것이겠지. 일단 누리님이 어떻게 말을 할 지를 기다리면서 나는 누리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잠시 생각을 하던 누리님은 우선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셨다.

"아마 그렇게 빠르면 가서 잡아오는 것은 힘들 거라고 생각해! 어디로 도망쳤는지도 알 수 없잖아. 그리고 냄새로 따라가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아주 재빠르게 사라졌으니 그 냄새가 남아있을 가능성도 극히 드물 것 같아. 그러니까...이럴 때는...."

이어 누리님은 신통술을 사용하더니 바닥에 끈끈이 같은 것을 설치하셨다. 길게 일직선으로 쭈우우욱..점프하지 않는 한 사실상 통과하기 힘들게 길게 늘여놓으신 누리님은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럼 밸린이의 말대로 해보자! 리스가 환각을 쓸 수 있었지? 그러면 리스가 저 끈끈이 위에 딸기를 올리고 그 끈끈이가 근처 바닥처럼 보이게 해 줘! 그리고 무언가가 잡히면 그때 밸린과 소아, 가온이가 덮쳐서 잡는 거야! 다른 좋은 생각이 있으면 얘기해줘! 만약 없으면 지금 바로 시작하자! 할 수 있겠지? 리스? 그리고 모두들?"

"물론입니다!!"

너무 빠르면 따라잡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아니라면...충분히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명색이 늑대니까. 난...

//9시 50분까지 반응레스를 부탁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도움이 되기는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 애는 할 수 없지만, 고개를 끄덕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애에게 비나리 전체를 탐색하는 건 딸기 팥빙수를 먹는 것보다 쉬운 일이었지만 다른 이들의 이야기도 듣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애는 바로 시작하자는 누리 님의 말에 고개를 슬며시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거리를 벌려 아까처럼 숨었습니다. 그 애의 신통들은 남들보다 더 멀리, 더 높이 뛸 수 있는 능력이었으니까 여차하면 단번에 붙잡을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처음 뵙는 '신' 님께서는 괜찮다는 대답을 들려주셨다. 손으로 가렸던 얼굴까지 드러내어주시며. 하지만... 여전히 죄송스러운 마음은 지울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처음 뵙는 '신' 님이신데 처음부터 이렇게 무례를 범해버리다니... 푸른 눈동자와 하얀 머리카락을 조금 죄송스러운 듯이 시무룩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살짝 시선을 떨구었다.

아무튼 그 '누군가'는 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지셨다. 미처 전체적인 모습은 보지 못하였지만 유일하게 목격했던 단서 하나를 기억하며, 모두의 의견을 경청하여 들어보았다. 그리고 이내 그것들을 전부 다 듣고는 잠시 생각하다가 밸린 님의 의견을 채택하시는 누리 님. 누리 님께서는 이내 곧 신통력을 이용하여 바닥에 끈끈이를 설치하셨고, 이어지는 누리 님의 지시에 드물게 곧바로 고개를 세게 끄덕끄덕였다.

"네! 열심히, 최선을 다해볼게요, 누리 님!"

두 손까지 불끈, 주먹을 쥐며 의지를 불어넣고는, 이내 곧 그 두 손을 살며시 목에 매여진 목걸이에 달린 구슬로 가져갔다. 그리고 조용히 눈을 감자 서서히 빛나기 시작하는 신통력 구슬. 그러자 끈끈이는 마치 바닥에 흡수되듯이 사르륵, 감쪽같이 사라져 감춰졌고, 그 위에는 탐스러운 딸기들이 하얀 접시 위에 5개씩이나 예쁘게 담겨진 모습이 나타나게 되었다.

자신이 배가 고파서 그랬던 것일까. 물론 가온 님의 신과 덕분에 다행히 꼬르륵 소리는 안 났지만, 딸기를 먹고 싶다는 간절함이 만들어낸 딸기 환각은 누구나 침을 꿀꺽 삼키게 될 것만 같은 붉은색의 모습을 뽐내고 있었다.

>>985 밸린주, 충분히 잘 쓰시고 계신걸요! 리뉴얼된 밸린이도 멋지고 예뻐요! XD

>>989 ㅋㅋㅋㅋ소아주께서 괜찮다고 하시니까 괜찮은 거랍니다! 소아가 더더 귀여워요! XD 그리고 소아주께서도 잘 쓰시는 걸요!

비나리 전체를 탐색....(동공지진) 꽤 넓은데...(동공대지진) 그리고..리스야...딸기를 정말 먹고 싶군요..!

가서 잡아 온다니… 방금 전의 상태가 거짓말인 것처럼 생각보다 훨씬 건강하신 분 같았습니다. 아직 말에 힘이 없으신 걸 보면 성장 중인 것 같기는 하네요. 이대로 계속 하신다면 언젠가 더 나아가실 수 있는 건 당연한거겠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려워 보이시는데다 조금은 심약해보이시니까요, 그분께 다가가 조금 큰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조금 더 큰 소리로 하셔도 상관없어요! 의견을 말할 때는 자신감 있고 큰 목소리로 해야합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누리는 슬슬 덫을 깔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끈끈이 인 것 같네요… 확실히 효율은 좋을 것 같기야 하지만 그 정도의 속도를 가진 분이라면 도망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제 나름대로 보조를 해두도록 할까요. 끈끈이가 끝나는 곳에 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사이즈의 철창을 만들어 내고는 보이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 일단은 일국의 지배자가 될 몸이니 직접 몸을 쓰는 것은 아무래도 국민들의 앞에서 하기에는 부끄럽습니다!!! 오늘은 샤를도 동반하지 않았으니 최대한 몸을 사려야겠죠…

“이정도라면 충분하겠네요!! 이제 위치로 돌아가서 기다리면 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 철창까지...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이 판을 터트리고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고로..998!!

>>994 어흑...(수치사)

아니요..! 수치사 하실 필요가 없는데요!!

>>994 그럼 괜찮은걸로 해야겠네요! XD 리스가 더더더 귀여워요! 환각 딸기 먹어보고 싶네요 :D 감사해요! 리스주도 글 잘 쓰세요! XD

>>995 소아라면 어떻게든 해낼거예요!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