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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Капитан◆YdCzFQd4qI (6045353E+5) 2019. 2. 26. 오후 9:36:59※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정확한 사유 없이 갱신이 없어 동결된 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시트 하차 처리 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4-1. wix웹박수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https://goo.gl/whke5S 를 써주세요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10:40:29거야 뭐 로또 자동이나 다갓이나 같긴 하지만...
...이벤트때 다갓이 주는 걸 보면 말이죠...
로또에서 펌블 나올거같고...(? -
2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10:41:48캡틴이 드디어 1001을 먹으셨다...!! 그리고..펌블...(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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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10:49:05이번주 이벤트에선 얼마나 펌블이 나오려나~ 흐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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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11:01:36아앗...아아아앗...아아아아앗..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이번 이벤트를 빠져야...(지난번에 펌블이 가장 많이 나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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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성주 ◆pc56Zy/gs6 (7867816E+5) 2019. 2. 27. 오후 11:19:34하와와... 새 포켓몬 공개됬네오
포켓몬 소드 실드! -
6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11:21:49아..! 저도 정보 들었어요! 소드와 실드라... 그러니까 이번 전설은 공격형이냐, 방어형이냐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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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성주 ◆pc56Zy/gs6 (7867816E+5) 2019. 2. 27. 오후 11:27:45스타팅 둥글둥글하고 무난하게 잘 뽑았네오.
펭도리같이 귀염뽀짝의 결정은 아닌데, 그냥 무난하게 깜찍한 느낌으로.
작은 문제가 있다면 얼마 전에 있었던 야스쿠니 신사건이라던가...
거기다 유성주는 스위치도 별로 안좋아해서. 얼마전까지 한글도 없었고! -
8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11:32:09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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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11:42:12유성주 어서와요 :)
아앗... 뒤늦게 다이렉트 정리 보고 왓습니다 :3 세상에... -
10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11:55:34그에엥 벌써 잘 시간이라니... 저어는 이만 가볼게요 :3
다들 잘자요! -
11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11:56:30아앗..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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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강유민-훈련 (336) (4190887E+6) 2019. 2. 28. 오전 11:13:35>>0
점점 자신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지만 역시 결정적인 것이 부족하다고 유민은 느꼈다. 대체 그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자신을 계속 정차하게 만드는 것일까. 그 정체를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그는 답답함을 느낄 뿐이었다.
레벨4에서 레벨5가 되려고 하는 이들은 전부 이런 것을 느끼는 것일까. 이 벽을 부숴버리는 것만이 레벨5로 들어설 수 있는 요소인 것일까. 아니...애초에 자신은 레벨5가 될 수 있긴 한걸까.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 자꾸 떠올랐다.
"후후. 낭만적이고 싶은데...그게 쉽지가 않단 말이야."
일단 복잡한 생각은 접어두고 그는 기초적인 것부터 하기로 했다. 천천히 식을 풀어나가면서 그것을 발동시키는 것. 그 원리를 좀 더 깊게 깨우치기 위해서 그는 다시 식을 하나하나 사용하면서 그게 어떻게 펼쳐지는지 익히려고 시도했다.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간...그런 희망을 품는 것이야말로 지금의 그의 낭만이었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13 다빈주 (6629357E+4) 2019. 2. 28. 오후 3:05:41일어난 다빈주 갱신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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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3:37:14그야말로 푹 주무셨군요! 어서 오세요! 다빈주!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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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5:24:04스레를 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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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Капитан◆YdCzFQd4qI (6588946E+6) 2019. 2. 28. 오후 6:50:32그아아..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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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6:51:34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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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7:01:51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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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7:47:55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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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유성주 ◆pc56Zy/gs6 (4585219E+5) 2019. 2. 28. 오후 7:55:12유성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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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8:00: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하시다니..!! 아무튼 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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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성-훈련 ◆pc56Zy/gs6 (4585219E+5) 2019. 2. 28. 오후 8:05:30>>0
음. 높은 레벨의 변장술. 변장? 변신? 어느쪽이건.
피를 섭취해서 데이터를 모으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그 모습으로 변신.
기억같은 정신적인 부분은 대부분 불러올 수 없으며, 또한, 원본과 일부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
그래봤자 사소한 점이라던가, 그런거지만. 대부분 후천적으로 생긴것들이지만,
태닝해서 태운 피부 등의 눈에 크게 띄일 요소는 복제할 수 있다. 원리는 늘 들어도 모르겠으니 스킵스킵...
장점으로는...한번 저장해놓은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음. 레벨이 높아지면 나이를 먹는 등의 변화까지 할 수 있을거라 예측됨.
반대로 말하면 지금 레벨엔 저장해놓은게 갱신하지 않는 이상 그대로라는 말일까? 이쪽이 나이를 먹으면? 으음...
그리고 저레벨임에도 불구하고 정확도가 높다는것도 인상적... 실제로 언뜻 보는 정도로는 대부분 알아채지 못할 정도..
단점으로는 역시 피라는 한정된 데이터 수집수단인가. 지금이야 샘플을 마시곤 있지만...
덤으로 변한다고 변한쪽의 능력을 쓰는것도 아웃이고.
이정도려나. 결국 나온 결과물은.
이번 주의 테스트 결과물을 보고, 자극받으라던가 이야기 들었지만 그게 내 맘대로 됬으면 벌써 고레벨이 되서 흡혈귀마냥 박쥐로라도 변신하고 다니지 않았겠슴까.
그나저나 고레벨 되면 성별을 넘어서 동물까지 되는건가? 진짜 흡혈귀같은 느낌일지도 모르겠슴다. 햇빛엔 타지 않고 힘도 세지 않고, 은에도 약하지 않고 흐르는 물이나 초대받지 않은 집도 맘대로 들락날락 거리지만...
아무튼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니까 당장은 신경 쓸 필요 없겠지말임다.
늘 그렇듯이 마무리를 어설프게 해놓고 잠에 들었다. 고민은 미래의 내가 더 해줄테니까. -
23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8:06:16오오..오랜만에 나온 다른 이의 훈련이다.!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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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유성주 ◆pc56Zy/gs6 (4585219E+5) 2019. 2. 28. 오후 8:07:11앗, 훈련 너무 오랜만이라 수정치 까먹었다.
그러니까...3퍼센트였던가? -
25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8:21:58레벨0은 5% 레벨1~3은 3% 레벨4는 1%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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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라이나주 (0694516E+5) 2019. 2. 28. 오후 8:35: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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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8:39:03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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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유성주 ◆pc56Zy/gs6 (4585219E+5) 2019. 2. 28. 오후 8:40:22음...한달동안 꼬박꼬박 훈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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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8:43:58그럼 레벨이 오릅니다..! 4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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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유성주 ◆pc56Zy/gs6 (4585219E+5) 2019. 2. 28. 오후 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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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r '',.Z.._ _ヽ`Y ,Z._ , -─- 、 ,> `´ '‐z ≦-` `' ¨ Z_
′∠.._ ,. -─- 、 > ` \. 〃^''ー-‐uヘヽ .7 ,ィr=、,.=ヽ、ヾ >,.ィィィィィィ_`ヽ
< 〃^''ー-‐へヽ/ィ ,.イハ i、 ゝ.|{ ‐-、 , -‐ }| 1/‐-、 ,.-‐i. | ´7‐-、 ,.-‐ 7 .|
,イハlヽ. ヽ. |{.‐-、 ,.-‐ }| レlイ/_ヽ ゝ!ヽ. | nTこ・lニl・つフhn|. -, .- }h r|:=。 。= 7n!
,イヘ.`7 ハ|ヽ!r!| こ・ ・つ |h n| ´_0i i 0_` |hL|v ̄L_.」 ̄u|ノL|ur |__| 、v|レ l_L ̄L_」 ̄_, |レ|
r' ==f ,, / L|.u /_ヽ |リ Ll v r'_'ァ .u ル' .|: :-──- : | /l ! -─‐- l |ヽ | (三三三) :N、
r'ニl.| ` ー- \ l -──- | l -──- l _ハ : : : ̄: : : ノヽ_ l\.  ̄ , イ | `'ー-⊥._  ̄ _,,. イ/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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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ニ|. ──r-ゝ ´.| l\、二/レ‐''| ヽ. `ー ' /l |` ー- 、__.ノ|⊥_| /ヾ ̄ l l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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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ヽ ` ‐ 、/ヽ | | r──┐| /,!|_ lニ。ニl | / ∧ト 。イ |. /l° lニ。ニl
ト、 l /, / l /ヽ\| | 。 ト 。 イ | / ヘ | | | / 〉_| L_, イ | |
|ヽW-‐'〃|⊥. | / l\| | | | | ,.イ  ̄ ̄ | _,.イ | |。  ̄ ̄
는 꿈에도 꾸지 말라 이건가!
그것은 폭정! 압도적...압도적 폭정 (술렁술렁) -
31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9:27: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까지는 한달정도 꾸준히 하면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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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라이나주 (6981083E+5) 2019. 2. 28. 오후 9:46:40한달 만에 레벨4!
지금 바로 수련하세요! -
33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9:48: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가 없잖아요..!! 한달에 한 레벨씩!! ...4에서 5는...1년 정도 해야하는 것 같지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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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유성주 ◆pc56Zy/gs6 (4585219E+5) 2019. 2. 28. 오후 9:51:32예에 울프람씨가 일컫기를, 유성이는 앞으로 31번 훈련하면 레벨 업이랍디다.
근데 안의 사람이 그렇게 성실할지는.. -
35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9:54:05이렇게 된 이상 레벨5를 노린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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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라이나주 (6981083E+5) 2019. 2. 28. 오후 10:57:43이미 레벨 5를 노리고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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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11:02:41물론 노리고 있습니다만...아직 갈 길이 멀다구요..! 아직도 100대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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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Капитан◆YdCzFQd4qI (0008313E+5) 2019. 2. 28. 오후 11:13:22이야아아아... 나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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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11:13:59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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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Капитан◆YdCzFQd4qI (0008313E+5) 2019. 2. 28. 오후 11:27:40반가워요 :3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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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11:27:56캡틴이 더욱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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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Капитан◆YdCzFQd4qI (0008313E+5) 2019. 2. 28. 오후 11:37:06오늘은 달린다...!라고 하고 싶지만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흐릿
좀 있다가 자러 가야겠네요... 흑흑... -
43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11:40:50내일 금요일이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3.1절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으아아아! 죄송합니다! 조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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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Капитан◆YdCzFQd4qI (0008313E+5) 2019. 2. 28. 오후 11:48:01그것도 3·1절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유민주...
바쁘면 잊을수도 있는거죠 뭐 :3 사실 저도 어제까지 까맣게 잊고 있었다구요 XP -
45 유민주 (4190887E+6) 2019. 2. 28. 오후 11:58:32으윽...죄송합니다!! 조상님! 다시는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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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다빈주 (1057605E+4) 2019. 3. 1. 오전 12:04:363.1절... 저는 내일 사무실 출근이네요...(흐릿)
목소리를 쓰지 않을 뿐 노동력은 그대로 제공 중인 다빈주 갱신입니다:3 -
47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전 12:05:46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토닥토닥)
...이번주에는 로또가 당첨되리라고 간절히 믿어보고 있습니다. -
48 다빈주 (1057605E+4) 2019. 3. 1. 오전 12:08:01당첨 될 거에요!!!!!
그리고 저는 괜찮습니다! 단 한마디도 하지 않거든요!>:3 애초에 목소리를 최대로 내면 뜻 밖의 asmr이 되어버립니다만...(흐릿) -
49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전 12:11:27그..그래도...힘든것은 힘든거잖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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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Капитан◆YdCzFQd4qI (650015E+57) 2019. 3. 1. 오전 12:45:34앗 다빈주 어서오새오 :3
내일 출근...이라니...(토닥토닥 -
51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전 12:47:12아무튼.... 3월이로군요!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즌...!
유민:...난 작년에도 3학년이지 않았나? 후후. -
52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전 1:55:56유민주는 이만 자러 들어가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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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강유민-훈련 (337) (8300443E+6) 2019. 3. 1. 오전 11:28:30>>0
그의 계수는 아직 100대였다. 이 100대가 줄어드는 것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니었다. 매일매일 훈련을 해도 줄어드는 계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것은 곧 치열한 경쟁이 있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그는 더욱 시간을 늘려서 훈련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고민했다.
아니. 물론 그렇게 해야만 할 것이다. 레벨5를 노리는 것은 자신만이 아닐테니까. 점점 더 그 경쟁은 심해질 것이고 보통 각오가 아니면 들어설 수도 없겠지.
레벨5인 이들은 대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얼마나 연구를 했기에 그 경지에 오르는 것이 가능했던 것일까. 그런 것을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것일까...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그의 생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자신은 연구원의 도움을 받지 않을 마음이었다.
언제나처럼 수식을 정리하고 식을 분리하려고 하면서 그는 살며시 자신의 능력을 발동시키려고 해봤다.
"......."
뭔지 모를 녹색 기운이 자신의 몸을 타고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그는 조용히 미소지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54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3:23:26유민주가 스레를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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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유성주 ◆pc56Zy/gs6 (6801168E+5) 2019. 3. 1. 오후 5:44:37반쯤 녹은 유성주가 갱신합니다아?
오늘은 너무 푹 자버렸네오 -
56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5:49:51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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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유성-훈련 ◆pc56Zy/gs6 (6801168E+5) 2019. 3. 1. 오후 6:22:15>>0
"네. 네.. 알겠습니다. 네."
통화를 끊고 발 밑에 나동그라진 스킬아웃 똘마니를 발로 툭툭 건드렸다.
"그래서... 너희 형님의 위치도 알아냈겠다, 하는김에 약속까지 잡아냈겠다. 이제 널 어떻게 하면 좋을까?"
구름에 가려져있던 달빛이 환하게 건물 안을 비추자 유쾌하지 않은 냄새가 코 끝을 간지럽힌다.
"어차피 너희들끼리 치고박은걸로 보고는 올라갈테지만. 뒷처리는 깔끔한게 좋을지도 모르겠네."
메아리치던 웃음소리가 점점 웅얼거리고, 찰박거리가다, 방금과는 다른, 나지막한 웃음소리로 바뀌었다.
"역시 보기 좋은 꼴은 아니지. 뭐, 적당히 악몽으로 착각해줬으면 좋겠는데. 그쪽이 더 편하고."
손에 쥐던 전화기를 대충 떨어뜨리고 발 뒷꿈치로 밟아 조각낸다.
빠라바라바라밤! 빠라바라바라밤!
"아, 여보세요☆ 선배? 네에. 여기 완전 끝내주던데요. 네에. 에? 아뇨. 올 떄부터 그랬어요. 네에. 네. 옙 그럼 부탁드릴게요"
곧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고, 들어올 때와는 전혀 다른 얼굴로 길을 나섰다. -
58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6:45:54엗....(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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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유성주 ◆pc56Zy/gs6 (6801168E+5) 2019. 3. 1. 오후 7:06:14들키지 않으면 불법이 아니므로!
이라는 느낌이지말임다.:) -
60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7:08:34아니아니아니아니...(동공지진) 일단 저는 식사를 하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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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7:40:04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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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라이나주 (8121563E+5) 2019. 3. 1. 오후 8:28:45갱신합니다!
유성이 이거... -
63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8:32:09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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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라이나주 (8121563E+5) 2019. 3. 1. 오후 8:37:44유민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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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8:57:09오늘 하루도 조용히 지나가고 있군요...! 토요일이 코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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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라이나주 (8121563E+5) 2019. 3. 1. 오후 9:15:40토요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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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9:23:03그렇습니다! 주말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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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Капитан◆YdCzFQd4qI (650015E+57) 2019. 3. 1. 오후 9:30:51이벤트 진행일을 토요일, 일요일로 안바꾸고 있었다고 이제서야 깨달았읍니다...
집갱해오 :3 으아아 지친다... -
69 유성주 ◆pc56Zy/gs6 (6801168E+5) 2019. 3. 1. 오후 9:39:02금요일의 오후...
온다 유우마! -
70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9:40:55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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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Капитан◆YdCzFQd4qI (650015E+57) 2019. 3. 1. 오후 9:53:39반가워요 :)
내일도 쉬고 모레도 쉰다니 넘나 기쁩니다... 행-복!!! -
72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9:56:40오늘도 쉬고 내일도 쉬고 모레도 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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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라이나주 (8121563E+5) 2019. 3. 1. 오후 10:20:18내일 또 쉬고 모레 또 쉬자!!!! 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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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10:38:33마구마구 쉬어서..백수 됩...(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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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라이나주 (8121563E+5) 2019. 3. 1. 오후 10:49:36그래서 돈 많은 백수로 진화!
하는게 희망사항 -
76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10:52:50하지만 돈 많은 것에서부터 이미 에러...(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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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라이나주 (8121563E+5) 2019. 3. 1. 오후 10:54:50이 세상이 에러좀 그냥 나뒀으면 평탄히 살수 잇는데...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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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10:57: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 그..그런 논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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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유민주 (8300443E+6) 2019. 3. 1. 오후 11:53:33떠올라라! 스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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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전 12:00:05같이 들어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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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전 12:02:32끙차..! 끙차..! 스레가 떠오릅니다...!! 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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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전 12:04:31헉 안돼... 잠들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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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전 12:08:52주무세요..! 주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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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전 12:10:13어서 오세요! 캡틴...그리고..잠들어도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내일도 쉬고 모레도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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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전 12:11:243일 뒤도 4일 뒤도 5일뒤도...
계속 계속 쉬자! -
86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전 12:19:08모처럼 쉬는 날인데 일찍 자면(?) 아쉬워요...(???
>>85
그러고 싶지만... 저에겐 먹여살려야 하는 멈뭄미와 햄서터가 잇습니다...(흐릿(? -
87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전 12:24:47멈뭄미와 햄서터를 위하는 캡틴의 마음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
88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전 12:39:26어... 이건 그저 노예의 마음가짐일뿐입니다(?????
아무튼.. 으으 자기 아쉬운데 넘모 졸려요... 오늘 너무 돌아다녔나 흑흑 -
89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전 12:40:55그렇지만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나면 뭔가 더 손해본 느낌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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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전 12:47:25음...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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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전 12:52:43>>90
생각지도 못한 대단한 선탞!!! -
92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전 12:56:11물론 몸의 피로도가 가득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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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전 1:07:36그럼 그것을 상쇄하기위해 몬스터 드링크를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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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전 1:15:30아..아닛! 그건 피로도를 이후에 2배로 늘려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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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전 1:15:52...시간은 아깝지만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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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전 1:21:57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그..그 발상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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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전 1:55:18아악 안되것어오... 넘모 졸려서 자야할 것 같습니다...
다들 잘자요 :3 오후쯤 만나요! -
98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전 2:00:53안녕히 주무세요!
-
99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전 2:09:14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유민주도 들어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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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전 2:30:19잘자요!
-
101 나래주 (2936875E+5) 2019. 3. 2. 오전 3:48:43나래주 갱신합니다! 아아 돈많은 백수가 되고싶어라...(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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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다빈주 (6454845E+5) 2019. 3. 2. 오전 10:41:56돈 많은 백수... 흗흑.. 저도 그러고 싶어오...(털썩
다빈주가 회사 갱신합니다:3 -
103 강유민-훈련 (338) (7210492E+5) 2019. 3. 2. 오전 10:59:39>>0
조금씩, 조금씩 유민은 자신의 능력의 더욱 심화된 원리를 익혀가고 있었다. 식을 분리하면서 알게 된 특정 세포의 가속 분열. 틀림없이 이건 노화와도 연결되는 식일거라고 그는 확신했다. 그 부분의 식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언가였다. 수도없이 많은 치료를 한 그에게 있어서 그 부분은 말 그대로 미지의 영역이었다.
정말로 자신이 노화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 그런 것을 생각하며 그는 우선 이 식을 파는 것을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더 이상 식을 인수분해하거나 나누지는 않았다.
말 그대로 더욱 많은 공부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었다. 그것은 깊이가 보통 깊은 것이 아니었으니까. 말 그대로 깊숙하게 파들어가야하는 아주 깊고 깊은 이론의 웅덩이였다.
"후후. 이렇게 연구하는 것도 나름 낭만적이긴 하지."
연구원의 힘은 빌리지 않고 자신의 힘만으로 갈만큼은 가리라. 자신의 낭만을 위해서. 그렇게 다짐하며 그는 열심히 수식을 써내려갔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104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2:06:3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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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3:02:10구어어어... 아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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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3:21:30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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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다빈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3:35:58퇴근한 다빈주 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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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3:47:24다빈주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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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다빈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4:06:34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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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4:24:20나른나른... :3 재갱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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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다빈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4:36:58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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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4:37:52캡틴도 다시 안녕하세요!! :) 봄은 봄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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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다빈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4:39:56저는 잠시 할 것이 있어서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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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4:39:57반가워요 :3
그러게요 요샌 낮에 따뜻하고... 봄은 봄이네요 :3 -
115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4:58:03잘 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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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후 5:21:58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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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5:26:22앗 다빈주 다녀오시고 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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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5:29:38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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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6:49:46앗하는 사이에 7시가 코앞이군요... :3
과연 오늘은 펌블이 얼마나 나올지 기대됩니다(??? -
120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6:55:45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펌블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
121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6:58:12크크큭 다들 절망해라...!(?
아아무튼 토요일이고 내일도 쉬니 조금 길게 진행을 해도 되겠군요 :3 저의 체력이 된다면...(??? -
122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7:01:177시! 느긋하게 30분까지 체크하겟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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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다빈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7:03:10다빈주 갱신합니다!! 핫!:3
체ㅡ크!!!>;3 -
124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7:05:45식사를 하러 가야할 것 같은데... 조금 있다 말이에요...(동공지진) 일단은 체크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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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7:12:03그럼 느긋하게 8시에 시작할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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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7:13:52어어..캡틴이 편하신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127 다빈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7:15:07반가워요!!
진행은 캡틴이 편한 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요(끄덕) -
128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7:28:09그러면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하도록 하죠 :3 일단 유민주랑 다빈주 체-크임다!
시작은 8시에 할게요!! 그 전까지는 계속 체크 받아오!! :3 -
129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7:37:27슬슬 식사를 하러 가야해서... 일단..8시까지 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그래도 밥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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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8:04:01자아 8시네요! :3 시작해볼까요!
저번 진행 마지막 레스... 엄...
situplay>1549795966>64에 반응레스 부탁드릴게요! -
131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후 8:05:22갱신!
이나는 어떻게 할까...
흠.........
흠............................................................................................................................................................... -
132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8:07:41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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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다빈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8:12:46이나주 어서오세요!
-
134 강유민 (7210492E+5) 2019. 3. 2. 오후 8:14:03"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말이지. 후후."
일단 계수 1위가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정말로 다행이 아닐 수 없었다. 방금 전에 자신이 공격을 받기도 했지 않던가. 간신히 살아남기는 했지만... 그래도 역시 아슬아슬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일단 아주 잠시나마 방을 확인해볼 순 있을까? 하지만 수상하게 생각되면 곤란하기에 그는 아주 조금씩 옆으로 이동하면서 눈을 빠르게 돌렸다. 일댄 최대한 많은 정보를 끌어내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대화가 성립하기 힘들다는 것은 조금 곤란한 일이었다. 정보를 끌어낼 수 없는 것일까. 하지만 그래도...
"이 애는 말이야. 콜드케이스에게 어떤 반응을 해? 적대적? 우호적? 아니면 무관심?"
일단 그런 기본적인 감정은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그렇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도 눈동자가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전혀 멈추지 않았다.
//
.dice 1 100. = 76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135 다빈 - 이벤트:3 (9058589E+4) 2019. 3. 2. 오후 8:14:51헉 잠시만요!!! 쥐인님의 복수 뺴고 금방 옭에ㅛ!!!!!
-
136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8:14:56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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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8:15:19엩... ;ㅁ; 다빈주 다녀오세요!! 복수라니 쥐인님... 아프지 마새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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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후 8:17:14일단 전 개인이벤트 전이라 치고 진행하겠습니다..!
-
139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8:18:23>>138 네 그렇게 해주세요 :3 실제로 그 전에 진행하던 부분이기도 하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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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8:19:12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다빈주...잘 다녀오세요. ;ㅁ;
-
141 유성주 ◆pc56Zy/gs6 (620965E+56) 2019. 3. 2. 오후 8:29:00하와와... 유성주는 아마도 다음 타임부터 뛰어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잠깐 갱신인 거시야요 -
142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8:29:46유성주 어서와요 :)
-
143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8:32:48어서 오세요!! 유성주!! :)
-
144 라이나 (0721513E+5) 2019. 3. 2. 오후 8:34:37"놀아는 줄수 있는데. 아픈건 싫어. 알겠지?"
하고 일단 부드럽게 말해봤다.
애들에게 해준다는 느낌으로 달래듯이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진정 됬으니 자극은 하지 말아야지. -
145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8:43:08방은 제법 널찍했습니다. 조금 전의 여파로 어지럽혀져 원래 크기보다 좁아 보이기는 하지만요.
산산이 부서진 시계, 거칠게 찢겨진 달력, 넘어진 책장, 종이가 널려있는 바닥, 그 옆에 비스듬히 기울어진 채로 있는 서랍장 등등, 이런 물건들이 정신 사납게 널려 있었습니다.
>>134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렇게 적대하는 것 같진 않아. 굳이 따지자면 무관심. 예전에도 필요 이상으로 교류하진 않았던 것 같고."
마인드 마스터는 그렇게 말하고 더 물어볼 것이 있냐는 듯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방을 둘러보지만… 특별히 눈길이 가거나 수상쩍게 생각되는 곳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물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을 뿐입니다.
>>144
N은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N은 그저 사탕을 들여다보며 무어라 작게 중얼거리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두 손을 모아 사탕을 조심스레 들고 있던 N이 고개를 옆으로 까딱하자 N이 쥐고 있던 사탕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어디서 솟아나기라도 하듯이 우수수 생겨나서는 두 손으로 감당할 수 있는 양을 넘어 넘쳐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마인드마스터는 이나를 보며 ‘거 봐.’라는 느낌의 표정을 지었습니다. N에게 아무리 말을 걸어도 지금은 소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
146 대지각◆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8:45:17까먹고 안써놨지만 이번에도 다이스룰은
.dice 1 100.
1~5 크리티컬(대성공)
6~50 성공
51~95 실패
96~100 펌블(대실패)
인겁니다!! 어흐흑 이런 중요한 걸 잊다니 증말로 치매인가... -
147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8:47:34아니요! 아니요! 깜빡할 수도 있는 거지요! 문제는 없습니다!
-
148 강유민 (7210492E+5) 2019. 3. 2. 오후 8:50:29성과제로인가. 특별히 무엇이 발견되는 것 같지는 않았기에 유민은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무관심인 것 같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만약에 자신이 주웠던 그 그림이 저 N이 그린 것이라고 한다면... 그럼 그 그림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았기에 그는 그 사실을 입에 담았다.
"내가 주운 그 그림. 그건...아무리 봐도 무관심인 것 같진 않던데. ...콜드케이스의 얼굴을 일부로 북북한 느낌이었으니 말이야. 후후."
감정을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속으로는 싫은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다시 방을 둘러보았다. 일단 마지막으로 한번 더 단서를 찾아보기 위함이었다.
"아무튼... 후후. 그래서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 너는 너대로의 생각이 있을 거 아니야. 콜드케이스를 어떻게 하고 싶어? 일단 우리가 움직일때 적어도 방해하진 마라는 말 정도면 수용해줄 수 있을까?"
//
.dice 1 100. = 11 -
149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8:50:44좋아..! 성공이다..!
-
150 다빈 - 이벤트:3 (9058589E+4) 2019. 3. 2. 오후 8:50:49다녀왔읍니다... 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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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유성주 ◆pc56Zy/gs6 (620965E+56) 2019. 3. 2. 오후 8:52:39"적어도 당장 고기큐브나 반죽이 되는건 면했군요. 스스로 변하는거면 몰라도 그렇게 되는거면 썩 유쾌하지 않거든요."
"그나저나 반응을 안다는건, 본적이나... 왔던적이 있다는거 아님까? 밖에 연구원들도 그렇고 용캐도 들여보내주고, 살아나왔지말임다."
이왕 왔을 때 잡았으면 이렇게 귀찮은 일도 없었을텐데. 놓친건가? 혹은 잡을 필요도 느끼지 못했다? 아니면 잡을 상황이 아니었다?
능력을 떠올려보면 3번째일 가능성이 제일 높긴 하지만.
"사탕... 혹시나 해서 세번째 까지 써버릴 생각까진 했습니다만 하나로도 알아서 늘리는군요. 이런 능력이 있었으면 굶어 죽을 걱정은 안해도 괜찮을텐데. 아니, 일하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는것도 무리가 아닌 능력! 부럽지 않을 수가 없네요."
.dice 1 100. = 46 -
152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8:52:51다빈주 어서와요 ;ㅁ; 고생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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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8:53:05수고하셨습니다! 다빈주! :) 여담인데 이번주 로또 결과를 봤는데..5천원을 전부 수동으로 했는데 맞는 숫자가 하나도 없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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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8:55:43앗 맞다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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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다빈 - 이벤트:3 (9058589E+4) 2019. 3. 2. 오후 8:55:57다음턴부터 참가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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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다빈 - 이벤트:3 (9058589E+4) 2019. 3. 2. 오후 8:57:03자꾸자꾸 사라지게 될 것 같습니다..;ㅁ; 쥐인님을 일단 품에 두고 있긴 한데...ㅠ
-
157 라이나주 (0721513E+5) 2019. 3. 2. 오후 8:57:07음... 딱히 뭔가 할게 생각이 안 나네요!
일단 조용히 있는것으로... -
158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8:58:28>>157
캡틴의 대 힌트입니다 :3
방에 있는 이런저런 물건들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물론 다이스에서 대성공이나 성공이 떠야겠지만요 :3 -
159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9:09:50아아니 워드 응답없음 무엇...(흐릿
여러분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흑흑... -
160 라이나 (0721513E+5) 2019. 3. 2. 오후 9:10:30"일단 진정됬다는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듭니다."
그리고는 주변을 한번 둘러 봤다. 일단 주변에 뭔가 괜찮은 눈에 띌만한게 있을지도 모르니까.
.dice 1 100. = 33
/으아 죄송합니다! 제 턴을 스킵해주셨는줄 알았는데 기다리고 계셨나요? -
161 라이나 (0721513E+5) 2019. 3. 2. 오후 9:10:57흑흑 캡틴의 대힌트 감사합니다...
-
162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9:14:01(동공지진) 캡틴..천천히..!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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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9:23:53>>148
>>149
"…들어는 두겠지만 기대는 하지 마. 나에게 있어선 너네보다 누나가 중요하니까."
"이래봬도 인첨공 연구소 중에서도 최고위급인 곳이라고 여기. 이런 데서까지 닥치는 대로 죽였다간 아무리 그 할망구라도 모가지가 날아갈 걸? …일단은 누나도… 이렇게 되기 전에는 연구 쪽에서 그 할망구랑 같이 있기도 했었고."
마인드마스터는 그렇게 말하고 N을 보았습니다. N은 여전히 계속해서 솟아나 넘쳐 흘러가는 사탕을 보고 있었습니다.
"…내가 누나를 만났을 때는 이미 불안정한 상태였어. 능력제어실험 후였거든. 그래도 이 정도까진 아니었어. 연구에 직접 참여할 정도까진 됐었는데…"
그렇게 말한 마인드마스터는 잠시 말을 끊었습니다. 더 듣기 위해서는 약간의 질문이 필요할 것 같군요.
다시 둘러본 방은… 특별히 변한 것은 없지만 조금 신경 쓰이는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넘어진 책장, 바닥에 널린 종이, 기울어진 서랍장 등이 신경 쓰입니다.
신경 쓰이는 곳은 마인드마스터가 서 있는 곳과 조금 떨어져 있어, 찾아보는 것과 마인드마스터의 말을 동시에 듣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할 것 같군요.
>>160
주변을 둘러보자 어질러진 물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중에서 넘어진 책장, 바닥에 널린 종이, 기울어진 서랍장 등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찾아보면 무언가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워드쟝... 복구 기능이 있어서 다행이에요...(눈-물(?
아무튼 저 세 곳을 탐색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한 번에 여러곳을 동시에 찾아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3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서로 어디를 찾아볼지 미리 정하고 가셔도 좋고, 아니면 일단 코뿔소답게 돌격하는 것도(??)나쁘지 않겠네요 :3
저 세 곳 말고도 그냥... 뭐... 다른 곳을 보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아무튼 네 그렇습니다!!(???? -
164 다빈 - 이벤트:3 (9058589E+4) 2019. 3. 2. 오후 9:24:46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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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다빈 - 이벤트:3 (9058589E+4) 2019. 3. 2. 오후 9:27:40햄스터의 몸이 차가워지고 있어서 다녀올게요...;ㅁ; 미지근해져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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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9:28:10아앗...다녀오세요!! 다빈주..! 그리고..음.. 이나주..! 제가 기울어진 서랍장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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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9:28:10아앗... ;ㅁ; 다녀오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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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라이나주 (2991423E+5) 2019. 3. 2. 오후 9:29:59으으 저도 일이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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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9:30:18아앗...그럼 일단 제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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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9:30:29이나주도... ;ㅁ; 어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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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9:31:44>>163
아악 왜 이제보니 번호 오류가...
>>149가 아니라 >>151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 -
172 강유민 (7210492E+5) 2019. 3. 2. 오후 9:32:34"막는다고 한다면 우리는 우리대로 움직여야지. 하지만, 결국 그렇게 대립하는 것도 결국 콜드케이스가 좋을대로 행동하는 거잖아? 그런 것에 의미는 없을 것 같은데 말이야. 그리고 그러면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로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무엇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일단 방심은 하지 말고 자신도 어떻게든 실력을 키워야겠다고 그는 다짐했다. 언제 있을지 모르지만 콜드케이스와의 결전까지 자신이 레벨5가 될 수 있다면..그럴수만 있다면...조금 더 전력이 오를텐데...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생각을 마쳤다.
그와는 별개로 그는 잠시 방을 둘러보다가 마인드마스터에게 잠시 실례한다는 말을 요청한 후에 기울어진 서랍장으로 갔다. 그리고 그곳을 잠시 둘러보다가 그는 조심스럽게 서랍장을 열려고 시도했다.
과연 안에는 무엇이 있을지...개인 프라이버시용 물건만 아니길 바라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
.dice 1 100. = 52
좋아..! 열려라! 서랍장! -
173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9:32:53실패라니..! 역시 다갓은 나를 미워해...!! ;ㅁ;
-
174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9:34:24>>172
서랍을 열려고 해봤지만... 끼익거리는 소리만 날 뿐 서랍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서랍 자체가 잠겨있지는 않았습니다. 안쪽 레일이 뒤틀리기라도 한 걸까요?
아쉽게도 이 서랍장은 열 수 없었습니다. 저런... -
175 요셉주 (0581302E+5) 2019. 3. 2. 오후 9:36:14
-
176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9:36:56요셉주 어서와요 :)
바쁜 건 좀 나아지셨나요...? -
177 요셉주 (0581302E+5) 2019. 3. 2. 오후 9:40:20그랬으면 좋겠지만....
아직 당당 멀었숩니다. 바쁜만큼 페이를 챙겨주니 좋긴하다만...(털썩(사망 -
178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9:43:59어서 오세요!! 요셉주!! :) 아앗..여전히 짤은 정말로 멋집니다..!! 와아아아!
-
179 강유민 (7210492E+5) 2019. 3. 2. 오후 9:46:11"...이거 참.."
서랍을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으니 그 내용물을 볼 수는 없었다. 대체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그렇다고 부숴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었기에 그는 깔끔하게 포기하기로 하면서 그는 곧 바닥에 널린 종이를 바라보기로 했다.
이어 그는 그것을 펼치면서 내용물을 확인했다. 혹시 흥미로운 뭔가가 쓰여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후후. ...뭐, 보통 이런 것은 서류인 경우가 많던데.."
아니면 어쩔 수 없겠지만 확인을 해서 나쁠 것은 없는 일이었다.
//
.dice 1 100. = 90
제...제발...!! ;ㅁ; -
180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9:46:26(털썩)
-
181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9:48:34>>179
주변에 다른 종이들이 있었지만 일단 눈길이 가는 종이 몇 장을 집어 확인하자... 그냥 백지였습니다. -
182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9:49:05한 사람이 실패가 떠도 끝난 게 아니에요! 다른 사람이 성공을 띄우면 볼 수 있으니까... 힘내죠...(흐릿(?
-
183 라이나 (5571632E+5) 2019. 3. 2. 오후 9:49:17제가 지원을 한다면..!
.dice 1 100. = 77 -
184 라이나 (5571632E+5) 2019. 3. 2. 오후 9:50:31침몰 됬군
-
185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9:54:05...하, 한번씩 더 기회를... 재다이스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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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9:59:56아직이야! 아직 한 번 더 조사할 수 있어....!!
-
187 강유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01:28"...성과 제로."
오늘따라 운이 너무 안 따라주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을 하며 유민은 근처에 넘어진 책상 쪽으로 다가갔다. 이건 왜 또 넘어진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책상 쪽을 살펴보았다.
혹시 무언가 단서가 되는 것이 아닐까...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이번에야말로 무엇이라도 찾아내겠다는 듯이 그 책상을 뒤적였다. 일단 일으키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만약 들 수 있다면 우선 일으켜세우려고 그는 시도했을 것이다.
"...이번에도 아무것도 없으면..."
그럴리는 없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
.dice 1 100. = 78 -
188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01:50역시 다갓은 날 싫어하는 것이 분명해..! ;ㅁ;
-
189 유성-조사중 ◆pc56Zy/gs6 (620965E+56) 2019. 3. 2. 오후 10:02:28선배가 마인드마스터와 이야기 나누는 사이, 슬쩍 빠져나와서 근처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솔직히 저쪽 사람들과 이야기하는거, 재미없고. 거기다 가까이 있으면 또 언제 휘몰아칠지 모르니까
그대로 연구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려다, 흘러내리던 서랍장이 눈에 들어왔다.
뭐...이대로 휘적휘적이는것보단 낫겠지 싶어서 슬쩍 안을 들여다보았다.
"... 속옷같은게 들어있는건 아니겠지? 아니, 속옷인건 상관 없는데 속옷 뒤진다는 오해는 받기 싫은데."
.dice 1 100. = 54 -
190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0:02:52책장...이지만 또 실패가 뜨다니...(흐으릿
다이스를 빼야 했나... -
191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0:04:42서랍장도 또 실패...ㅋㅋㅋ....
다이스를 그냥 빼야할까봐요... 이대로라면 오늘 다 지나가도 다갓이 허락을 안해줄 것 같으니(흐으으릿 -
192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07:42으아아아! 책장이었구나! 잘못 봤습니다..!! ;ㅁ; 아무튼..결론은...조사가 다 실패로 뜨고 말았습니다. (동공지진)
-
193 라이나 (5571632E+5) 2019. 3. 2. 오후 10:09:17"제가 열어 보겠습니다."
내 능력을 쓰면 적당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뭔가 물건이 더 잘 감지 될지도...
.dice 1 100. = 80 -
194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0:09:55어쩔 수 없으니 일단 다이스를 빼도록 하겟습니다...흑흑...
책장 서랍장 바닥 중 한 군데 골라주세요! -
195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10:29(동공지진) 이쯤 되면 N이 조작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르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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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0:11:14캡: 진짜냐
N: .....
캡: 호곡 진짠가봐 어쩌지(???? -
197 강유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11:50...다 성과가 없다라. 보통 곤란한 것이 아니었다. 난감하게 웃으면서 그는 우선 바닥에 널린 종이를 다시 확인했다. 혹시 자신이 미처 못 본 것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우선 다시 한번 꼼꼼하게 체크하려고 하면서 그는 실눈을 풀고 살짝 눈을 떠서 정말로 세심하게 바라보았다.
"....."
깊게 집중하기 때문일까. 평소의 웃음소리는 그다지 들리지 않고 작은 숨소리만이 조용히 울릴 뿐이었다.
//흑흑....다이스....;ㅁ; -
198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12:23그냥 한번 굴려보는 다이스...!! .dice 1 100. = 37
-
199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12:46다이스 안 굴리게 되니까 성공을 주는 것은 대체?!
-
200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0:15:38다갓 진짜 못됐다...
유민이는 바닥 쪽이네요 :3
일단 바닥부터 올릴게요! -
201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0:17:17>>바닥
바닥에 널린 수많은 종이들 중 일부는 백지였습니다.
하지만 백지가 아닌 것들도 있었습니다. 당신은 운 좋게 백지가 아닌 쪽을 볼 수 있었습니다.
https://i.postimg.cc/3wp0mSJZ/1.jpg
https://i.postimg.cc/zvDLmqwd/2.jpg
https://i.postimg.cc/cHSgmRvG/3.jpg
https://i.postimg.cc/rmNdYD40/4.jpg
https://i.postimg.cc/pr0mR3qP/5.jpg
서툰 솜씨로 그린 그림들이 있었습니다. -
202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27:50....좋아! 지금부터 방탈출 매니아로서 이것을 해독한다...!! (??)
-
203 강유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32:00"......?"
서툰 솜씨로 그린 그림을 바라보면서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대체 이것은 무슨 그림인 것일까? 일단 그림마다 알파벳이 쓰여있는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D, O, W, N, Fall.
"downfall? 몰락?"
몰락이라니. 무엇이 몰락한단 말인가. 대체 무엇이? 애초에 하늘에 떠 있는 이 붉은 것처럼 보이는 이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도저히 그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마인드마스터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림을 보여주면서 그는 그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 해같은 것. 무엇이라고 생각해?" -
204 유성-조사중 ◆pc56Zy/gs6 (620965E+56) 2019. 3. 2. 오후 10:32:49//down fall이라.... :3
-
205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0:37:57>>203
"…이건…"
그림을 본 마인드마스터는 슬쩍 N을 보았습니다. N은 사탕에 질렸는지 우두커니 앉아 허공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 많던 사탕은… 어느 새 전부 사라져 있었습니다. 다시 그림으로 시선을 돌린 마인드마스터는 작은 소리로 말했습니다.
"해 같은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해야. 태양. 누나가 실험하면서 만들었던... 거라고 했어. 이 실험은 내가 누나를 만나기 전에 있었던 일이니까 자세히는 모르지만."
-
206 강유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46:03"........"
작은 소리로 말을 했기에 그는 크게 놀라는 소리를 내지 않았다. 그 대신에 경악하는 표정을 지었다. 무엇을 만들어? 태양을? 핵융합이라도 일으켰다는 거야? 그저 당황스럽기 그지 없어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대체 이 1위는 뭐하는 이인지 그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이였다. 아무렇지도 않게 태양을 만든 것은 둘째치고 태양을 갑자기 왜 만든거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일단 그는 마인드 마스터에게 알았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곳을 조사하기로 했다. 그리고 방금 전에 자신이 열지 못했던 그 서랍장으로 향했고 그곳을 다시 열려고 그는 시도했다.
"후후. ...이번에는 열릴까."
아까전보다 더욱 세게 힘을 줘서, 정말로 확 빼려고 시도를 하면서 그는 그 결과를 기다렸다.
//
만약...다이스를 돌렸다면...? .dice 1 100. = 97 -
207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46:21끼야아아아악!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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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라이나 (5571632E+5) 2019. 3. 2. 오후 10:49:00'유민 선배'가 사물함을 열려는게 보인다.
잘... 안되나 보다.
"...이번에는 제가 열수 있을거라 자신합니다."
이번에야 말로 능력을 잘 써서 열어보려 한다.
.dice 1 100. = 22 -
209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0:50:04아앗...지금은 다이스 돌리지 않아도 되는 거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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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라이나 (5571632E+5) 2019. 3. 2. 오후 10:50:07이번에야 말로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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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0:50:19다들 서랍장이군요 :3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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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0:53:32>>서랍장
덜걱덜걱하는 소리와 함께 서랍이 열렸습니다. 안에는 스마트폰 기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한 눈에 봐도 닳은 모서리와 군데군데 남은 기스, 금이 간 액정이 이 스마트폰에 남겨진 세월의 흔적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무언가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이 스마트폰의 디자인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스마트폰, 심지어 최근에 발표가 난 최신형 스마트폰의 외형과도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굉장히 미래적인 디자인입니다. 디자인만 놓고 봤을 때는 최신형 스마트폰보다도 앞서 있었지만, 기기에 남은 흔적은 굉장히 오래된 느낌. 모순적이고 역설적입니다. -
213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1:00:02음..저것에 대한 자세한 조사는 이나주가 해주실래요? 저는 남은 하나를 보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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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강유민 (7210492E+5) 2019. 3. 2. 오후 11:04:49"이건..."
뭔가 조금 묘한 느낌이었다. 대체 이 폰은 무엇일까.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훨씬 고급적인 디자인인데... 거기다가 미래적. 하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대체 이 오래된 느낌은 무엇일까. 설마 공표되지만 않았을 뿐. 이런 디자인의 스마트폰은 이미 나온 것일까. 그것이 아니면.... 이것도...?
슬쩍 N을 바라본 그는 일단 남아있는 포인트. 책장을 향해 나아갔다. 대체 여기에는 또 뭐가 있을까...? 그것을 파악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천천히 조사에 나섰다. 넘어진 책장을 올려보려고 하며...거기에 뭐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과연 여기엔 무엇이..! -
215 라이나 (5571632E+5) 2019. 3. 2. 오후 11:05:01넵~!
안그래도 그러고 있었어요 -
216 라이나 (5571632E+5) 2019. 3. 2. 오후 11:06:39"이 기종은.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흔적이 좀 되어 보입니다."
이상하다. 아마 프로토 타입으로 만든 기종인걸까.
어느 회사의 것인지 아니면 내가아는 부품이 사용 됬는지, 특이한 부품을 볼수 있는지 한본 제대로 폰을 살펴 본다.
.dice 1 100. = 25 -
217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1:11:40대체 무슨 비밀이 가득한 것인가...저 핸드폰은...기대가 됩니다..!
-
218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1:12:14>>214
책장은 옆으로 넘어져 있고 주변에는 책들이 몇 권 흩어져 있습니다. 흩어진 책들 중 공책이 눈에 띕니다. 공책의 표지에는 작게 <일기>라고 적혀있습니다.
일기라고 적힌 공책은 대략 5권 정도가 있습니다. 일기라는 글자 뒤에 권 수로 보이는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216
이나는 스마트폰의 구조나 부품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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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라이나 (5571632E+5) 2019. 3. 2. 오후 11:13:47>>218
아마 있는 스마트폰에 대한 간단한 스팩 정도는 알것 같네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
220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1:18:41>>이나
스마트폰에 있는 로고는 현존하는 메이커 중 어떤 것에도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메이저한 브랜드든, 마이너한 브랜드든 전부 해당되지 않는, 정말로 처음으로 보는 로고입니다.
아는 범위 내에서 해당 스마트폰의 스펙이나 부품을 살펴보려고 했지만 알 수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처음 보는, 낯선 존재입니다. -
221 강유민 (7210492E+5) 2019. 3. 2. 오후 11:22:10"일기라..."
이거 함부로 봐도 되는 건가. 유민은 잠시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남의 일기를 함부로 보면 조금 실례가 될 수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역시 지금은 조금이라도 단서가 더 필요했다.
그렇기에, 그렇기에..일단 천천히 그는 일기를 자세히 읽진 않고 전체적인 큰 흐름을 보려고 시도했다. 다만 몰래, 정말로 몰래 보면서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역시 남이 쓴 일기를 보는 것은 보통 미안한 것이 아니었으니까...
"......"
숨소리 하나 내지 않는 모습이 보통 진지한 것이 아니었다. -
222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1:24:40.dice 1 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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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1:28:051권 내용을 보게 되는 것인가..!
-
224 라이나 (5571632E+5) 2019. 3. 2. 오후 11:28:55"유민 선배. 제가 핸드폰 기종이나 쓰이는 부품 같은건 대충정도는 알지만..."
"이건 여기 폰의 어떤 부품이랑도 안 닮았습니다. 뭔지 도통 모르겠군요."
한번 켜지나 볼까.
작동시켜보려 한다.
.dice 1 100. = 12 -
225 라이나주 (8843849E+6) 2019. 3. 2. 오후 11:32:44우아아 괜찮은 다이스
-
226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1:34:02오오오...오오오오..!! 과연...! 하지만..켜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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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1:38:32>>221
공책은 오래됐는지, 혹은 보관 환경이 좋지 않았는지 조금 누렇게 변색된 상태였습니다.
『○○○○○실험 중 사고가 일어나 제어를 위해 끝까지 남아있다가 폭발에 휘말렸다. 여기까지가 내가 기억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눈을 뜨고 나니 여기는 인천첨단공업단지가 아니었다. 아니, 인천은 맞는데... 내가 알던 곳이 아니야. 여긴 대체 어디지?』
『꿈인가? 싶었지만 역시 꿈은 아니다.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연도도 훨씬 뒤쪽, 기술도 엄청 뒤쳐져 있고. 과거로 날아오기라도 한 걸까? 기가 찰 노릇이네』
『진짜라면... 난 대체...』
─같은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혼란스러워하는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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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나래주 (2936875E+5) 2019. 3. 2. 오후 11:43:03으아악 깜빡 잠들어버려서 이벤트 시작을 놓쳤네요 ;ㅁ;)
지금 참가하기에는 뭣하니 나래주는 관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팝콘 -
229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1:43:29>>224
스마트폰은 의외로 순조롭게 작동되었습니다. 화면에 빛이 들어오고 본 적 없는 로고가 잠시 띄워진 후...
『사용자 인증이 필요합니다』라는 문구가 떴습니다. 잠금 상태인 것 같습니다. -
230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1:43:53나래주 어서와요 :)
앗.. 참가하셔도 되는...데...(소심(? -
231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1:44:59어서 오세요!! 나래주..!! 아니..근데..이 무슨 무서운 떡밥인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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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강유민 (7210492E+5) 2019. 3. 2. 오후 11:47:10"...뭣...?!"
조용히 일기를 보려고 한 그였지만 순간적으로 크게 놀란 그는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고 말았다. 실험중 사고가 일어나 제어를 위해서 남아있다가 폭발에 휘말렸다. 그런데 연도가 뒤쪽, 기술도 뒤쳐져있고.. 과거로라니... 대체 이게 무슨 소리란 말인가? 그는 순간적으로 빠르게 N을 바라보았다. 미래에서 날아왔다고? 방금 이나가 말한 것을 떠올리며 그는 다시 일기를 바라보았다.
"그럴...리가..."
미래에서...? 시간여행이라도 했다는 거야? 대체 이게 무슨 말이야? 아무리 반칙급 능력이 가득한 곳이라고 하더라도 그건 아니잖아.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경악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좀 더 뒤쪽의 내용들을 보려고 했다. 다른 핵심적인 부분은 없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계속해서 일기를 파악하려고 했다. -
233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1:47:11
-
234 나래주 (2936875E+5) 2019. 3. 2. 오후 11:48:10모두 반갑습니다!
후후... 피치못할 사정인것이 나래주는 내일 아침일찍 일어나야만 하는...신세...라...... 주말인데.... -
235 Капитан◆YdCzFQd4qI (8487906E+5) 2019. 3. 2. 오후 11:48:51앗...아아...(토닥토닥
-
236 라이나 (8843849E+6) 2019. 3. 2. 오후 11:49:41인증...어쩌면 얼굴 인식일지도 모른다.
몰래 슬쩍 N앞에 화면을 대어 본다. -
237 유민주 (7210492E+5) 2019. 3. 2. 오후 11:57:18나...나래주...(토닥토닥)
-
238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전 12:08:49>>232
<일기2>라고 적힌 공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일단 이곳이 과거…라는 것이다. 그래, 이제 꿈에서 깨기만 하면 모든 게 완벽할 텐데. …뭐 그럴 리는 없겠지. 젠장.』
『…아직 없는 거니까, 앞으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 이거 영화같은 데에서 봤던 것 같은데. 타임 패러독스 같은… …어쩌면 원래 인첨공도 나처럼 누군가가 과거로 날아가서 만들었다던가 하지 않았을까? 평소라면 코웃음도 안 나왔을 소리지만 진짜로 겪으니 웃을 수가 없네.』
『진행은 생각보다 순조롭다. 뭐, 이쪽 시선으로는 사람이 이런 능력을 가진다는 게 믿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실제로 보여주니 얘기가 빨라서 좋네. 과학적 이유든 군사적 이유든 일단 윗선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분명하다. 계획대로다.』
『연구가 시작됐다. 그래, 얼마든지 협력해주겠다 이거야. 난 빨리 돌아가고 싶으니까.』
중간에는 연구의 진척에 대해서, 때로는 원래 있던 곳을 그리워하는 듯한 내용들이 있었고 후반부쯤 가니 거칠고 두서없이 적힌 곳이 있었습니다.
『뭐야 이게? 이건 내 능력이 아니야. 이게 뭐야. 이럴 리가 없는데? 실험에 오류가 있었던 게 분명해.』
>>236
이나가 N의 앞으로 스마트폰을 가져가자 N은 고개를 살짝 기울였습니다. 눈 앞에 내밀어진 스마트폰을 본 N은 가만히 들여다 보다가 히죽 웃으면서 손가락을 화면에 가져다 대고… 말했습니다.
”락 해제.”
그러자 이나가 든 스마트폰의 잠금이 해제되었습니다. N은 계속해서 히죽히죽 웃고 있습니다. 마인드마스터는 그 모습을 보고 조용히 N에게 다가가 살며시 N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도와준거야?"
”~♪”
작게 물어보는 말에도 N은 대답하지 않고 웃으면서 무언가를 흥얼거릴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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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라이나주 (6010141E+6) 2019. 3. 3. 오전 12:11:30으으 지금 일이 있어서 저느누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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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전 12:11:46어느새 12시가 넘었군요... ;ㅁ; 잘가요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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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전 12:11:59......아무리 봐도 N은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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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전 12:12:19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어어..어어어..그럼 일단 핸드폰을 제가 조사를 해봐야겠군요..! 혼자서 다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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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강유민 (5240264E+5) 2019. 3. 3. 오전 12:15:29"......?"
정말로 미래에서 왔다고? 이것을 믿어야하나..?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 능력이 바뀌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실험에 오류가 있었다는 식으로 쓰인 내용에 그는 N을 다시 바라보았다.
한편 그 와중에 이나가 핸드폰의 락을..정확히는 N이 풀어주는 것을 바라보며 그는 일기를 일단 잠시 놓아두고 핸드폰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이나에게서 핸드폰을 받은 후에 그 내용물을 확인하려고 했다.
"...너는..미래에서 온 거야? 정말로?"
N에게 묻는 그 목소리가 보통 조심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지금 것은 아무리 봐도 요상한 일이었다. 아무리 봐도 의도적으로 도와줬다는 것밖에는... 대체 그녀는 무엇인 것일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자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뭔가가 일어난 것이 아닐까..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244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전 12:25:39>>243
"누나가 가끔 말하곤 했었어. …자기는 미래에서 왔다고."
N에게 한 질문이었지만 대답은 마인드마스터가 대신했습니다. N은 여전히 뭔지 모를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을 뿐입니다.
"재작년까지는 가끔 그런 말을 하기도 했어. 그때까진 이렇게 심한 상태는 아니었는데, 어느 날을 기점으로… 무너져 내렸어."
그렇게 말하며 비통한 얼굴을 한 마인드마스터는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N을 꾹 껴안았습니다.
스마트폰은 디자인과는 다르게 현재 쓰는 것들과 구조가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몇몇 앱들은 본 적 없는,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앱 자체가 그리 많지도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것들과... 메모앱으로 보이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
245 강유민 (5240264E+5) 2019. 3. 3. 오전 12:28:52"...어느 날..? 무슨 날인데? 그건?"
미래에서 왔다는 것은 진짜인걸까. 지금 그녀는 자신을 상대하지 않고 있었다. 일부로 무시하는 것일까. 아니면...? 여러모로 아직은 답을 알 수가 없었기에 그는 일단 마인드마스터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질문을 던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어느 날'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을테니까. 그러다가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이야기했다.
"아니. 후후. ...말하기 힘들면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픈 과거는... 그 누구도 쉽게 파해칠 권리나 자격은 없으니 말이야. ...나도 나의 아픈 것은..남들에게 쉽게 말하지 않기도 하고..."
자신과는 다른 학교에 있는 그녀를 잠시 떠올리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그는 핸드폰을 살펴보다가 메모앱으로 보이는 것을 슬쩍 눌러보았다. 뭔가 내용이 있는 것일까...
//
만약...다이스를 돌렸다면..?! .dice 1 100. = 51 -
246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전 12:29:21절대로 유민이에게 성공을 주지 않는 다갓님.
-
247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전 12:40:45>>245
"…누나가 연구에 직접 참여하고 있을 때였어, 한동안 바쁠 거라고… 숙소에 늦게 들어오고 그랬었는데. 그러다가 심각한 얼굴로 방에서 안 나오고, 혼자서 뭘 하다가... 갑자기 말했어. ‘여기가 아니야’라고. 말 그대로 미친 것처럼 울고 웃으면서 ‘여기가 아니었어’같은 말을 계속 하다가… …그러다가 지쳐서 잠들고, 다음날 일어났더니 이런 상태가 되어 있었어. 그 전까진 유리병에 금만 간 상태였는데, 그 날 이후로 깨져서 가루가 되어버렸다는 느낌이었지."
살짝 고개를 들고 말한 마인드마스터는 착잡한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N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까닥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희망은 있을 거야. 좀 전에 봤지? 가끔 그렇게 정상이었을 적의 행동이나 말을 할 때가 있어. …완전히 무너지진 않은 거겠지."
//구아아... 제가 넘모 졸려서...(흐릿
일단 여기까지 할개오... 흑흑... -
248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전 12:41:45아 메모앱 안썼다...(흐으으릿
내일... 내일 이어서 할때 쓰는 걸로... 면목이 없읍니다... -
249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전 12:42:48아앗..... 캡틴...;ㅁ; 괜찮습니다..!! 일단..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서 주무시러 가세요!!
-
250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전 12:43:43죄송합니다... ;ㅁ;
다들 수고하셨어오! 내일 다시 만나오... -
251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전 12:44:26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그리고 사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
252 강유민-훈련 (339) (5240264E+5) 2019. 3. 3. 오전 11:18:47>>0
한계돌파를 위해서 오늘도 그는 열심히 식을 파고 있었다. 노화의 힘. 이것만 마스터한다면 자신은 정말로 저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에 방향성을 겨우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힘을 정말로 사용할진 알 수 없었다. 노화. 그것은 절대로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가 없고 평생을 가지고 살아야만 하는 일종의 저주와도 같은 힘.
이것을 마스터하긴 하더라도, 다른 이에게 자신이 과연 사용할진 알 수 없었다. 말 그대로 생명활동 그 자체를 조작해버리는 힘이 아니던가.
"후후. 그래도 할 것은 해야지."
망설임은 아주 잠깐이었다.
할 것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는 열심히 다시 수식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한단계 나아가기 위해서는 때로는 마음을 잔혹하게 먹어야한다고 생각하며...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253 유성-훈련 ◆pc56Zy/gs6 (7032294E+5) 2019. 3. 3. 오전 11:54:35>>0
오늘 하루는 느긋하게 수식을 정리하고 있었다. 쉬는 날이고. 잠이 들듯 말듯한 몽롱한 상태
잠깐 졸아버렸다.
"유성아.... 상대는 공산당이야! 이 애비를 죽인 공산당!"
"핫! 하아? 아, 졸았구나. 계속 해야지"
아직 아버지는 멀쩡하게 살아있을텐데. 도데체 뭔 꿈을 꿨는지 모르겠다.
음...정리나 계속 해야지. -
254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2:08:37어서오세요!! 유성주! :)
-
255 유성주 ◆pc56Zy/gs6 (7032294E+5) 2019. 3. 3. 오후 12:23:06이예이! 유성줍니다! 쉬는 날이라 텐션이 높을 예정입니다!
아직은 낮지만요. 슬로우 스타터이기 때문에 -
256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2:52:13오오..! 오늘은 일요일! 쉬는 날..!! 부디 푹 쉬길 바라겠습니다!!
-
257 요셉주 (9978851E+5) 2019. 3. 3. 오후 12:54:20음냠냠.... 다들 안냥하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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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03:59어서 오세요! 요셉주! :) 다시 한 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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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3:31:34아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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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5:00:28끄응...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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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5:22:14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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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5:25:56캡틴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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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5:44:29요즘 미세먼지가 장난아니네요... :3 나가기 무서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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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5:48:21방금에 외출하고 왔는데..여러모로...(끄덕) 아마 윗동네는 여기보다 더 심각할 것 같은데 다들 조심합시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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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5:52:13방진 마스크... 좋아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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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5:52:47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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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6:16:03암므튼 다들 조심하는 것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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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6:20:52그래요! 다들 조심하도록 합시다..!! ....조만간에 황사까지 합체해버리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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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6: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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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6:52:55....마스크는 필수템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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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6:56:32으흐으어엉...(오열
암므튼 조오오금 이르지만 출석체-크 받겟슴다 :3 느긋하게 7시 30분까지! -
272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7:02:24유민주가 체크하겠습니다..! 물론 중간에 밥 먹으러 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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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요셉주 (9978851E+5) 2019. 3. 3. 오후 7:03:01다들안녕하세요~
오늘도 얌전히 관전니나 해야겠네요 -
274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7:06:35안녕하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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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7:13:01요셉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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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7:21:30이대로라면...오늘도 유민이 혼자서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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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7:25:43그리고 이 타이밍..! 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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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7:29:06음믐므... :3 조사도 거의 막바지니까 혼자라도 큰일은 없겠지만... 아마도...(?
아무튼 다녀오세요! -
279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7:51:03으음... :3 정말로 유민이 혼자가 되겠군요... 힘내라 유민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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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7:59:23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인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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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8:01:35>>247에 이어서
메모앱에는 하나의 메모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전부 잊어버리기 전에 남겨두기로 했다. 언젠가 쓸 수 있기를』라는 말로 시작한 메모에는 인첨공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대부분은 여러분도 알고 있는 정보, 각 학구별 특징이나 커리큘럼, 레벨5 퍼스트클래스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입니다.
※ 다이스 100 굴려주세요. 50 이상일 경우 성공입니다 -
282 강유민 (5240264E+5) 2019. 3. 3. 오후 8:05:22"...여기가 아니야..?"
그럼 대체 여긴 어디인건데? 원래 생각했던 장소는 어디이길래? 더욱 혼란스럽다는 듯이 유민은 고개를 저었다. 대체 지금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생각 이상으로 엄청난 일에 휘말려버린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 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물러설수는 없는 일이 아니던가. 어떻게든 극복을 하고 해결을 해야만 했다.
"확실히..후후. 가끔 정상처럼이라... 어쩌면, 지금 저런 모습이 연기라던가 그런 건 아닐까? 가끔 정상일 때의 모습을 보여준다니. ...뭔가 이상하잖아. ...어쩌면, 뭔가 의도가 있어서...후후. 물론 나만의 추측일 뿐이야."
그렇게 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리면서 그는 메모앱의 내용에 주목했다. 언젠가 쓸 수 있기를이라니..대체 이 안에 무슨 정보가 있길래.. 그것을 확인해보겠다는 듯이 그는 좀 더 내용을 살펴보려고 했다.
//
.dice 1 100. = 76
제발...! 다갓님..! 제발요..! -
283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8:05:35해냈다...!!
-
284 라이나주 (6079629E+5) 2019. 3. 3. 오후 8:08:25갱신이유.
-
285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8:13:02이나주 어서와요 :)
진행중인데 참가하실건가요? -
286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8:14:51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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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라이나주 (6079629E+5) 2019. 3. 3. 오후 8:14:58참가 할래요!
미래소녀 인건가... -
288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8:19:53>>282
"연기라고 하기엔… 누나가 그럴 리가 없어. 그럴 이유가 없는 걸…"
그럴 리가 없다, 믿기 싫다는 투로 대답한 마인드마스터는 N을 안고 있던 손을 풀고 고개를 저었습니다. N은 잠시 멍하니 마인드마스터와 유민을 보고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더니 풀썩 누워버렸습니다. 누워서 가끔 두 발을 버둥거리거나 소매를 파닥이며... ...뒹굴고 있군요.
메모앱에 적힌 내용 중, 어쩐지 신경 쓰이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퍼스트클래스의 정보에 적힌 이명. 7개의 이명 중에서 ‘카츄샤’를 제외한 다른 이명은 모두 현재 유민이 알고 있는 퍼스트클래스의 이명과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더 알아낼 수 있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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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강유민 (5240264E+5) 2019. 3. 3. 오후 8:26:53"그건 아무도 모르지. 후후."
그럴 이유가 없다. 글쎄...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옆의 사람의 마음은 알 수 없는 것이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단지 그 누구에게도 밝히지 않을 뿐이지. 당장 자신만 해도 하선에게 밝히지 않은 마음이 있지 않은가. 타인에게 모든 것을 다 말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아무리 그 상대가 믿을 수 있는 상대라고 하더라도...
아무튼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메모앱을 가만히 확인했다. 그리고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카츄샤'를 제외하고선 일치하는 이름이 이명이 없다. 대체 이건 무엇인걸까..대체..?
"...뭐야? 이거. 퍼스트클래스의 이명이 다 다르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미래에는 퍼스트 클래스가 바뀐다고? 아니..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카츄샤가 있고 다른 이들은 없다는 것은 대체..."
//....하선이는 어떻게 된건데요?! (동공지진) 설마....이거..평행세계인가..?! -
290 다빈 - 이벤트:3 (9288165E+4) 2019. 3. 3. 오후 8:28:39갱신하면서 다음 턴부터 참가 가능할까요;ㅁ;?????
화장 지우고 오겠읍니다;ㅁ; -
291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8:30:43저도 다음 턴부터 들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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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8:30:44다빈주 어서와요 :)
그럼요! 천천히 다녀오세요! -
293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8:33:08악 그리고 깜빡했는데... 퍼스트클래스의 대략적인 정보는 이명과 능력입니다...
실명은 적혀있지 않아오!! 아아아 적어야했는데 왜 잊었어 왜ㅠㅠㅠㅠ흑흑 -
294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8:34:37그럼 능력만 다르고 다 같은 사람일... 수도 있나?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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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8:34:38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진행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죠..!! 저도 살짝 착각하기도 했고..! 아무튼 잘 알겠습니다.! 그리니까 울지 마세요...;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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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다빈 - 이벤트:3 (9288165E+4) 2019. 3. 3. 오후 8:39:10악!!! 쥐인님이 혈뇨를 봐서 잠시만 더 다녀올게요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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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8:40:05어어..? 빨리 갔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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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8:41:59....엗...다녀오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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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8:42:13호엑... 다녀오세요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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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8:43:23"카츄샤? 그 불곰?"
N이 어지른 물건들을 하나씩 집어서 치우던 마인드마스터가 대뜸 물었습니다. N은 언제부터인지 가만히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습니다. 등을 돌리고 있었기에 잘 알 수 없었지만 잠이 든 걸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마인드마스터는 찢어져 솜이 군데군데 나온 인형을 익숙하다는 듯 쓰레기통으로 던져 넣고, 바닥에 널린 종이를 집어 정리했습니다.
"이명이 다르다는 건… 아, 누나도 그런 말을 했었어. 한번은 어떤 연구원을 잡고 ‘대체 왜 다른거냐’고 무섭게 따지던 적도 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 때부터 누나가 좀 이상했던 것 같아."
물건을 하나 둘 치우던 마인드마스터는 책장 앞에서 잠시 멈춰섰습니다.
"이거... 더 읽을 거야? 아니면 치운다?"
마인드마스터는 바닥에 몇 권 남아있는 공책, 일기장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
301 강유민 (5240264E+5) 2019. 3. 3. 오후 8:47:47"대체 미래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야? 왜 카츄샤만 있고 다른 이명은 전부 다른 거야? 여기엔 너의 이명도 없어."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혼란을 느끼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정말로 미래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카츄샤 이외에는 전부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제대로 혼란을 느끼면서 그는 강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일단 어떻게든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마인드마스터의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 후후. 마저 읽어야겠어. 아무래도 이 일기장이 정말로 중요할 것 같거든."
이어 그는 일기장 쪽으로 다가간 후에 그것을 마저 읽어보려고 했다. 아마도 여기에 모든 것이 적혀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페이지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
302 라이나주 (6079629E+5) 2019. 3. 3. 오후 8:49:43그런데 마스터 마인드랑 N은... 서로 친누나 친동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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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8:50:32>>302
글쎄요? 마인드마스터한테 직접 물어보시는 건 어떨지... -
304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8:52:59어...친누나 친동생은 아닌 것으로 알아요!! 애초에 피를 나눈 남매 사이라고 한다면... 마인드 마스터가 N에 대해서 저렇게 애매하게 말을 할리는 없을테고... 물론 모두를 속이기 위한 연기였다고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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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라이나주 (6079629E+5) 2019. 3. 3. 오후 8:53:02아 그건 안 밝혀졌구나. 일단 물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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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8:55:20"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궁금했던 어쩌면 사소할만한 것이다.
"일지에 써있는 내용으로 보면 N은 다른 시간대 같은곳에서 온듯이 말하는데 마스터 마인드는 N을 알고 있었던듯이 말하셔서. 그 에대해 궁금한데."
"물어 봐도 상관 없습니까." -
307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9:07:33>>301
"누나가 알고 있는 미래에는 그렇게 된대.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았어. 누나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한 마인드마스터는 유민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고 다른 곳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일기3>이라 적힌 공책의 내용들 중 일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인천첨단공업단지가 정식으로 세워졌다. 하지만 내가 알던 곳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내 기억 속의 인첨공에는 없는 건물들이 있고, 기억 속에 있는 건물은 존재하지 않는… …뭔가 이상해』
『사고 당시 머리에 강한 충격이 있었던가? 점점 기억이 희미해진다. 전부 잊어버릴까 무섭다. 어딘가에 기록해두지 않으면…』
『(꾹꾹 눌러쓴 글씨들이 페이지 전체를 가득 메우고 있다. 글씨끼리 겹쳐서 읽기가 힘들다)』
다이스 100 굴려주세요. 20 이하일 경우 성공.
>>306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간단하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주면 좋겠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는 듯 살짝 얼굴을 찌푸린 마인드마스터. 찢긴 달력의 잔해를 치우며 마저 말을 이어갔습니다.
"내가 왜 누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냐고? 능력제어실험 이후 불안정해진 누나를 돌보기 위해서 붙여진 멘탈 케어 담당이니까. 그래도 비교적 멀쩡할 때부터 같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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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다빈 - 이벤트:3 (9288165E+4) 2019. 3. 3. 오후 9:11:25다녀왔습니다.... 돌발상황의 연속이네요.. 와아아....(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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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강유민 (5240264E+5) 2019. 3. 3. 오후 9:12:05미래에는 그렇게 된다. 대체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왜 카츄샤 빼고는 다 바뀌는 건데? 대체 뭐가 문제인건데? 도저히 그 원인을 알 수 없어 그는 혼란스러움을 미처 감추지 못했다.
애초에 정말로 미래에서 온 것이 맞는 것일까. 어쩌면 이 일이 모두를 없애버리는 그런 일로 발전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 와중에 일기의 내용은 더욱 이상했다. 인첨공이 세워졌고 기억 속에 없는 건물이 있고, 기억 속에 있는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머리에 강한 충격. 기록... 기억하고 있는 미래와 지금의 모습이 다르다는 것일까? 대체 무엇 때문에?
"...정말로 미래에서 왔다고 한다면, 미래가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보통 골치아픈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그는 겹쳐있는 글씨를 읽어보려고 시도했다.여기에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닐까. 눈을 크게 뜨고 행정일을 하던 자신의 긍지를 걸고 그는 그것을 해독하려고 시도했다.
"후후. 이러니저러니 해도 읽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
.dice 1 100. = 94
이건 틀림없이 실패일거야..! 흑흑.. -
310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9:12:27......94라니..(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다빈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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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요셉주 (9978851E+5) 2019. 3. 3. 오후 9:13:05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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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다빈 - 이벤트:3 (9288165E+4) 2019. 3. 3. 오후 9:13:14다음턴 부터 제대로 참가할게요:) 일단 재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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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9:14:20다빈주... ;ㅁ; 고생하셧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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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9:15:34요셉주...! 콜라나 사이다도..! (끄덕) 그리고..다빈주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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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9:15:55"단도직입적으로 묻는것이 기분을 상하게 할까봐 그랬습니다. 아까전의 제 말실수 처럼 말입니다."
아까전에 정신적으로는 자폐증인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을때 많이 기분나빠했다.
그러니 조심스럽게 말을 하게 될수밖에 없었다.
"단도 직입적으로 물어봐도 된다고 하시면, 감사합니다."
이건 의심이라던지 비하의 의도가 아닌 알고 싶은 정보가 있어서 인것을 알아주면 좋겠다.
"N이 원래 부터 이 세상에 있었고, 친누나 이거나 동생 아니인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소설에나 나올 허무맹랑한 얘기이지만, 다른 차원이나 시간대에서 온 사람인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
316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9:21:23근데 정말로 N이 다른 평행세계에서 온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뭔가..지금 기억하는 미래와 지금 흘러가는 것이 완전 다른 느낌으로 흘러간다는 것 같은데...이건 다른 세계선 이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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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9:23:33생각드는건...
N은 평행 세계에서 왔다
거나
N은 평행세계의 능력과 정신을 받았다
같은것? -
318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9:25:11>>309
당신의 긍지 실패로 대체되었다.
빼곡하게, 깜지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릴 정도로 글자끼리 겹쳐 거의 검게 보이는 페이지를 어떻게든 읽어보려고 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읽을 수는 없었습니다. 눈이 뻑뻑하게 아플 지경이네요.
>>315
"친남매 사이는 아니야. 그렇게 보인다는 말은 연구소 안에서도 제법 들었지만. 허무맹랑한 이야기… …가 아닐지도 몰라. 누나가 신원불명자로 발견되어 보호되기 이전의 행적은 완전히 불명이고, 말 그대로 갑자기 나타났다고 밖엔 설명할 수 없었으니까."
달력의 잔해를 치운 후, 마인드마스터는 박살난 시계를 조심스럽게 치우며 말했습니다.
"딱 한 번이지만 누나의 기억을 들여다본 적도 있어. 그리고 누나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는 걸 확신했어. 조금 다르긴 하지만, 분명 인첨공의 풍경이었어. 그런 기억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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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강유민 (5240264E+5) 2019. 3. 3. 오후 9:31:01"......."
유민은 자신도 모르게 팔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이것을 대체 어떻게 읽으면 좋은거지. 도저히 읽을래야 읽을 수가 없잖아. 보통 난감한 것이 아니었다. 대체 여기에 무엇이 있길래...
하지만 도저히 읽어보려고 해도 읽을 수 없는 그 페이지를 결국 그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그 다음 장을 읽어보면 되겠지. 아직 일기장의 내용은 남아있을테니 그것을 전부 읽기 위해서 그는 다음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일기4에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후후...정말...뭐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것을 파악하기 너무 힘들다고 생각하며 그는 계속해서 페이지를 읽어나갔다. -
320 요셉주 (9978851E+5) 2019. 3. 3. 오후 9:32:51오랜만이라그런지 뭐가뭔지 모르겠네요(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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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9:33:55"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우 하고 약간 안도스러운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에는 나쁜듯이 듣지 않았으니까.
"치우는걸 도와드리겠습니다."
하고 잔해들 치우는것을 도와줘 보려 한다. -
322 다빈 - 이벤트:3 (9288165E+4) 2019. 3. 3. 오후 9:35:11........ 날렸ㄷ..(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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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라이나주 (6079629E+5) 2019. 3. 3. 오후 9:35:52어서오세요 요셉주!
저도 잘... 모르겠어요!
다빈주;ㅁ; -
324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9:41:59다빈주...(토닥토닥) 그리고...요셉주...어..저희들도 제대로 아는 것은... 그냥 1위가 N이고...그 N을 만나러 왔답니다! 콜드케이스와 결판을 내기 전에 조금이라도 아군을 늘리기 위해서라는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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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9:48:22>>319
<일기4>, 4권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운 실험이 시작됐다. 내 능력을 제어하는 게 목표라는데… 이 능력은 별로 쓰고 싶지 않다. 이건 내 능력이 아니야… …전혀 다른데… 내 것이라고 인정해버리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서 도망치게 된다.』
『한 남자애랑 만났다. 앞으로 같이 생활하게 될 것 같다. 말은 그렇게 해도 정신계 능력자를 붙인걸 보면 실질적으로는 내 감시역 같은 거겠지. 어차피 숨길 것도 없으니 상관은 없지만. 근데 이렇게 어린 애한테 벌써부터 커리큘럼을… …라고 하기엔 나도 그랬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인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누군가와 함께 생활한다는 건 옛날을 떠올리게 한다. 그립네. 역시 돌아가고 싶다. …열심히 해야지.』
그 외에는 평화로운 느낌이 가득한 기록이 남겨져 있습니다. 마인드마스터와 함께 지낸 나날의 기록들입니다.
4권의 마지막 페이지에 남겨진 기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카츄샤라는 이명이 붙은 레벨5가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 드디어. 그리운 이름이다. 이제 곧 다른 애들도 만날 수 있겠지.』
>>321
"…흥."
감사하다는 말을 들은 마인드마스터는 슬쩍 고개를 돌렸습니다. 쑥스러워 하는 티가 팍팍 나지만 그걸 말로 했다간 버럭 화를 낼 것 같은 모습입니다. 도와주겠다는 말에 마인드마스터는 한 손으로 조금 앞을 가리켰습니다.
"그럼 저거 치워줘."
마인드마스터가 가리킨 곳에는 알람시계…이었던 잔해들이 있었습니다. 시계바늘과 깨진 플라스틱 조각 등 뾰족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저렇게 되고 나서 항상 달력이랑 시계를 보면 부숴버린단 말이지. 그래도 이런 지하에 달력도 시계도 없으면 감각이 무뎌지니까, 새로 가져다 놓기는 하는데…"
//다빈주... ;ㅁ;(토닥토닥 -
326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9:49:03>>320
...그...그것은... 제가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정리를 안하고 있어서...(흐으으으릿
제성합니다... -
327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9:52:25"제 전문이군요."
조심스럽게 눈에 안 띄게 바닥의 날카로운것들을 살살 움직여 모아낸다. 손으로 모아내는것처럼.
그리고 적당히 쓸어 담아 치워낸다.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그리고 그것을 자신이 어떻게 할수 없다는것을 알면 아예 피하고 싶고 보기도 거부하는 느낌이 듭니다."
내가 많은것을 잊어 버렸고
대부분은 내가 어떻게 못 한다는 그 생각 처럼. -
328 강유민 (5240264E+5) 2019. 3. 3. 오후 9:57:01"남자애라면... 마인드마스터?"
자신이 아는 정보와 조합을 해보면 역시 그런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잠시 마인드마스터 쪽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이나와 청소를 하는 것 같은데...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는 다시 일기의 내용에 주목했다. 돌아가고 싶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말이 묘하게 안타깝게 느껴졌다. 결국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서 계속 협조를 한 것일까.
하지만 능력이 바뀌었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상한 일이었다. 능력이 중간에 바뀔 수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바뀌기 전의 능력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그것이 궁금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일기장을 바라보았다. 이제 곧 다른 애들도 만날 수 있다라는 것은...또 무슨 의미일까. 애초에 자신이 아는 레벨5의 이명과 그 메모에 적혀있는 이명은 다른 이름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대체 무엇이 그런 차이를 만든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마지막으로 마지막 일기를 바라보기로 했다. 여기에 모든 것이 적혀있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하며..
"자..여기엔 또 뭐가 있으려나..." -
329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0:09:25>>327
"…아마 그래서 누나가 저렇게 된 거겠지."
그렇게 말한 마인드마스터는 N이 있는 곳을 보았습니다. 바닥에 누워 가만히 있는 N을 보는 마인드마스터의 눈에는 안타까운 빛이 가득했습니다.
"그래도 누나가 저렇게 있기를 바란다면, 난 괜찮아."
마스크로 입가가 가려져 있어서 마인드마스터의 표정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고개를 돌린 마인드마스터는 치운 것들을 쓰레기통에 넣어갔습니다.
>>328
<일기5>라고 적힌 공책은 생각보다 깨끗했습니다. 맨 첫 장에는 두서도 없고, 정신도 없이 마구 갈겨쓴 글씨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대체 여긴 어디야?난어디로온거야?대체어디인거야?어째서다른거야내가나는돌아가려고얼마나참고견뎠는데왜이상하게된거야싫어싫어난분명과거로온거잖아그럼내가인첨공을만들면다시만날수있는데그럴거라생각했는데어째서왜이런결과가이제싫어전부전ㅂ』
강한 힘을 주어 쓰다가 종이가 찢어졌는지, 이 아래로는 종이가 찢겨나가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 뒷장부터는 거의 새 공책처럼 거의 손을 대지 않은 듯, 그 후로 사용한 흔적이 명백하게 적었습니다.
다이스 100, 20 이하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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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강유민 (5240264E+5) 2019. 3. 3. 오후 10:14:04"....여기서부터는..."
말 그대로 자신을 잃고 써내려간 것일까. 돌아가고 싶어서 참고 버텼지만 돌아갈 수 없다는 슬픔 때문인걸까. 대체 어디로 어떻게 돌아가려고 한 것일까. 그것을 알 수가 없었다. 인첨공을 만들면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렇다면 결국 저 N이라는 이가 이 모든 것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 애초에 미래에서 왔다고 한다면... 이것 자체가 타임패러독스 같은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잠시 하다가 그는 일단 뒷장을 살펴보기로 했다. 물론 자신이 제대로 볼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어쩌면...인식하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는 확실하게 살펴보려고 하면서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결국, N을 이용해서, 저렇게 만들어버렸다는거잖아. 시간여행을 시킬 방법 따위 없으면서...속였다는 것밖에 안되는 거잖아."
...정말..연구원들이란...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
.dice 1 100. = 63 -
331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0:14:15역시 실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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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10:14:59"저 또한 소중한 사람이 안전하기만 하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소중한 사람의 생각이 어떨지는 모르겠다.
"그 소중한 사람은 우리들을 어떻게 봐줄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은 다해야 본다고 봅니다." -
333 라이나주 (6079629E+5) 2019. 3. 3. 오후 10:18:26이나에게 넘겨주면 해석해 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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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라이나주 (6079629E+5) 2019. 3. 3. 오후 10:20:11저도 한번 굴려 볼까요...
.dice 1 100. = 35 -
335 라이나주 (6079629E+5) 2019. 3. 3. 오후 10:20:25저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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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0:20:30그렇네요 :3 이나주가 다이스를 돌려서 성공한다면 새로운 발견이 있을지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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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0:20:39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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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0:21:24절대로 좋은 정보는 줄 수 없다는 다갓님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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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0:22:13다갓...(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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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0:28:40>>330
사이사이에 무언가가 적혀있었지만 글보다는 그저 아무렇게나 그은 선과 비슷한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맨 뒷장에는 붉은색 글씨가 있었습니다. 글자라고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다른 곳이구나』
『그럼 이제 됐어』
>>332
"…아무튼, 거의 다 치웠네."
방은 아까보다 훨씬 깔끔해져 있었습니다. 이제 방에 누워서 굴러다녀도 다칠 일은 없겠군요. N은 어느 새 누워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방 구석에 머리를 대고 앉아 있었습니다. 여전히 무엇을 하는 지 알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방 여기저기를 보던 눈이 여러분을 향합니다. 하지만 단지 그 뿐입니다. 그저 앉아서 히죽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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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강유민 (5240264E+5) 2019. 3. 3. 오후 10:32:03"다른 곳. 미래에서 왔다고 했지만 다른 곳..? ...이제 됐어..?"
아무리 봐도 뭔가 포기하는 것 같은 그 메시지에 그는 주목했다. 어쩌면 N이 저렇게 된 것은... 자포자기를 했기 때문인걸까. 그는 가만히 일기장을 바라보다가 일기장을 내려놓았다. 더 이상 더 확인할 것은 없었다.
뒤이어서 그는 고개를 돌려 N을 바라보았다.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 후에 그는 N의 근처에서 멈춰섰고 N을 바라보면서 질문을 던졌다.
"...너는 어디서 온거야? 여기가 다른 곳이기에, 자포자기해서 그렇게 모든 것을 포기한거야?"
자신이 추측한 것을 입에 담으면서 그는 N의 대답이나 행동을 조용히 기다렸다. 과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을 할지 그는 알 수 없었지만.. 일단 확인은 하고 싶었다.
기타를 가지고 올걸 그랬나. 그런 후회를 하기도 하면서 그는 난감하게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
342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10:41:21유민선배가 물어본것을 보고 가만히 옆에서서 들었다.
나도 궁금했으니까.
저 사람은 지금 어떤 느낌일까.
모든것을 포기한? 다 부질없는?
다만 약간 불안 하기는 하다.
저 말을 듣고 다시 또 폭주하거나 하면 어쩌지... -
343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0:42:39서..설마 여기서 갑자기 공격을 해오거나 하지는 않겠지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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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0:44:29어떨까나... :3
.dice 1 2. = 1 -
345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0:45:191...1이니까 좋은 것일거야..! 아..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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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0:54:04N은 빙그르르 눈을 돌려서 유민을 올려다 봤습니다. 샛노란 색의 탁한 눈이 유민을 말없이 응시합니다. 가만히 옆에 다가온 이나에게로 시선을 옮긴 N은 히죽거리며 말했습니다.
<clr darkgoldenrod>"다른 곳."</clr>
짧은 말을 툭 뱉은 N은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까르르 웃었습니다. 끝이 묶인 소매를 입으로 물고 우물거리던 N은 아주 작게 중얼거렸습니다. <clr linen>다른 곳이니까 이제 됐어. 더는 중요하지 않아. 부숴버려도 괜찮아. 그렇지?</clr>
<clr darkgoldenrod>"다른 곳이니까 이제, 됐어. 이제, 이제? 이제에에? 우후후후후…"</clr>
한참을 중얼거리던 N은 갑자기 말을 뚝 끊고, 갑작스럽게 이나에게 손을 뻗었습니다. 이나의 눈 앞에서, 바로 앞에서 손을 멈춘 N은 그대로 천천히 손을 내렸습니다. N의 시선도 똑같이 내려가… 자신의 소매를 보고 있습니다. 손을 쓸 수 없도록 소매 끝을 벨트로 단단히 묶은 상태의 소매를 멍하니 보는 N. 그리고 그런 모습을 뒤쪽에서 보던 마인드마스터가 여러분과 N에게 말을 걸려던 순간, 방의 문이 천천히 열렸습니다.
-얘기는 다 끝났니? 슬슬 갈 준비 해야지. 여기 사람들도 퇴근해야 하니까.
연구원, 상택 아저씨가 문을 열고 여러분을 향해 말했습니다. 어느 새 시간이 제법 많이 흐른 모양입니다. 마인드마스터는 그 말을 듣고 한숨을 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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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10:54:262는 좋을리가 없으니까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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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10:54:322는 좋을리가 없으니까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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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0:54:43아아니... 오프 콘솔 왜...(흐릿
다갓이 망했으니 이걸로 보충하라는 내 무의식의 계시인가... -
350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0:55:30암므튼... 색변환은 셀프로 부탁드립니다...?(????
린넨은 뭐... 어차피 긁어봤을테니 오프해도 되겠지... 그럼 전 잠시 쥐구멍 투어 다녀올게요!(찡긋(? -
351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10:57:42다가와서 잠시 놀라 움찔했다.
놀라기도 했고 뭔가...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행히 별일 없었지만.
"뭐였던걸지."
좋은 느낌으로 한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뒤에서 상택 아저씨의 말이 들린다.
"아. 알겠습니다."
나가보려고 했다.
그러다 문득 N쪽을 다시 쳐다보고 싶었다.
그냥 조용히.
"..."
아마 별일 없겠지.
일단 다시 나간다. -
352 강유민 (5240264E+5) 2019. 3. 3. 오후 11:01:10노란색 탁한 눈을 바라보며 그는 조금도 피하지 않았다. 다른 곳이라고 이야기하며 더는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정확히는 중얼거리듯이 이야기하는 N을 바라보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N은... 아마도...
N이 무엇을 하더라도 조용히 바라보던 그는 조금도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상택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 말을 거는 그 순간에도 그는 N에게서 눈을 돌리지 않았다.
"너는...."
갈 준비를 하라고 이야기하는 상택의 말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는 N을 바라보면서 계속해서 이야기했다. 아주 잠시 끊어진 목소리는 다시 이어져 그녀에게 향했다.
"너는...역시 제정신을 잃은 것이 아니야. 그저, 도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제 정신이 아닌 양, 그냥 자포자기하면서 살면서 그냥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거야. 그렇기에...나는, 더욱 이곳이 마음에 들지 않아. 네가 말하는 '다른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이용한 이곳이 말이야."
이전부터 연구실은 마음에 들지 않던 그였지만, 지금은 더욱 불쾌한 감정이 솟구치는 모양이었다. 가만히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입을 열어 이야기하면서 나갈 준비를 향하고 있었다.
"역시, 그 녀석을 그냥 둘 순 없어. 그 녀석이 있는 한, 이 N은 행복해지지 못해. 틀림없이."
자신의 생각을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그는 다른 이들에게 가자고 이야기를 하며 앞으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그리고 유민의 추리는 틀렸다고 한다. (?? -
353 라이나 (6079629E+5) 2019. 3. 3. 오후 11:02:55아앗 생각해보니 저거 색상 없었으면 저는 몰랐겠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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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1:08:23캡틴..! 숨지는 마세요...!! ;ㅁ; 그리고..이 이벤트로서 뭔가 이런저런 짐작이 가는 것이 있는데 그게 맞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일단 저는...노코맨트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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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1:12:00아마 그게 맞지 않을까요... 라고 적중률 0.0001%인 캡틴이 말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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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1:13:15어어...웹박수로 조심스럽게 물어봐도 되나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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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1:17:02-꽤 오래 있었는데, 이야기가 길었나 보구나. 밖은 이미 어두워졌어.
상택 아저씨는 그런 말을 하며 슬슬 가야지- 하고 여러분을 재촉했습니다. 유민의 말을 가만히 듣는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모습의 N은 여러분이 나가는 모습을 쭉 보고 있다가, 이나가 이쪽을 향해 시선을 돌릴 때쯤 마인드마스터에게 가서 안겼습니다. 훨씬 덩치가 큰 N이 안겨와 살짝 비틀거리던 마인드마스터는 그대로 N을 토닥이기 시작했고, 천천히 방의 문이 닫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1층에 도착하자 벌써 짙게 어둠이 깔린 바깥이 보입니다. 계속해서 새하얀, 창문조차 없는 지하에 있다 보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상택 아저씨는 굉장히 슬픈 얼굴로 자신은 야근을 해야 해서 데려다 줄 수는 없다고 한 후 여러분이 타고 갈 수 있게 택시를 불러주었습니다. 축 처진 아저씨의 어깨를 보니 절로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불쌍한 연구원.
얼마 지나지 않아 택시가 도착했습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
358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1:18:34일단 이번... 뭐라고 해야하지... N과의 조우는 일단 여기서 마무리라는 느낌이네요! :3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356
엄... 네 뭐... 괜찮겠죠 뭐...(자신없음(? -
359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1:21:00다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상택 아저씨....;ㅁ; 어어..그럼 제가 생각하는 것을 적어서 보내보겠습니다! 그냥 맞는지 아닌지만 이야기를 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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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1:23:41웹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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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1: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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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1:29:51농담이고 음... 네 생각하시는 그게 맞습니다.
스레 제목에도 제대로 붙어 있다구요? ∥인걸요! XD -
363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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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1:34:36이이익 버티컬 마우스 어렵다...! 적응하기가 어렵네요 구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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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1:39:16음..음...아무튼..3월의 본격적인 시작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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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1:42:273월이네요 :3 춘곤증의 시작... 아 아니 새학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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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1:48:39그러게나 말입니다! 정말로 새학기가 시작되겠군요.
....새학기 시작하고 싶다...;ㅁ; -
368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1:49:15저도... 새학기 시작하고 싶네요...
방학도 있었으면 좋겠고... 흑흑... -
369 라이나주 (6079629E+5) 2019. 3. 3. 오후 11:50:00저는 영문을... 모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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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1:52:39...학생때로 돌아가고 싶어오...라는 슬픈 외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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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라이나주 (6079629E+5) 2019. 3. 3. 오후 11:55:44아니아니아니 아뇨 그거 말고 유민주의 웹박과 캡틴의 대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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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유민주 (5240264E+5) 2019. 3. 3. 오후 11:56:54...새학기..방학...(주륵)
>>369 아마도 이나주가 묻는 것은 스토리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일단 죄송합니다! 제가 알아낸 것이 맞는 것 같지만 지금 이걸 여기서 이야기하면 캡틴이 준비한 스토리가 아무래도 허무하게 밝혀지는 것이 되어버리니... 저는 노코맨트를 하겠습니다! -
373 Капитан◆YdCzFQd4qI (461399E+55) 2019. 3. 3. 오후 11:57:21부캡이 너무 추리를 잘 하셔서 (스포일러)를 단번에 밝혀내셨습니다...라는 것입니다...흑흑...
제가 좀 더 열심히 어렵게 준비했어야하는데...(?? -
374 유민주 (4345924E+6) 2019. 3. 4. 오전 12:01:16아...아니요! 캡틴은 정말로 잘 준비하셨어요!! 떡밥도 정말로 잘 푸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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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Капитан◆YdCzFQd4qI (8861559E+5) 2019. 3. 4. 오전 12:08:25으흐흑...
아무튼 그럼... 이번 진행에 대한 청문회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아리까리하다 이상하다 싶은 거 다 찔러주십쇼! 이번 진행 범위 내에서 답해드립니다! 아마도!(? -
376 유민주 (4345924E+6) 2019. 3. 4. 오전 12:10:12아앗..! 저는 이상한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이스값에서 성공이 뜨면 무엇이 떴을지 궁금하긴 하지만...그건 지금은 비공개사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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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라이나주 (4225409E+5) 2019. 3. 4. 오전 12:14:00저도 이벤트 준비했을때의 스토리는 숨기는걸 좋아하니 이해 합니다!
기다려야지... -
378 Капитан◆YdCzFQd4qI (8861559E+5) 2019. 3. 4. 오전 12:19:39다이스값에서 성공이 떴다면...
N쟝의 구수한 욕설이 필터링 없이 적힌 쪽지가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농담입니다 하하하 -
379 Капитан◆YdCzFQd4qI (8861559E+5) 2019. 3. 4. 오전 12:24:19앗하는 사이에 12시가 넘었네요...
...월요일이라니 안돼 이럴순없어어어어어 -
380 유민주 (4345924E+6) 2019. 3. 4. 오전 12:25:43(동공지진) 엄청 구수하군요.... N쟝...! 아무튼...12시가 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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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라이나주 (4225409E+5) 2019. 3. 4. 오전 12:32:17>>378
왠지 그거 제가 했던것처럼 다 사실일거 같은데...
이나는 게임하느라 학교에 안 나온것 이었습미다!
게임에 인생에 다시 없을 매우 중요한 이벤트가 있어서! -
382 유민주 (4345924E+6) 2019. 3. 4. 오전 12:37:57.....(흐릿(동공지진) 그것도 거짓말은 아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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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Капитан◆YdCzFQd4qI (8861559E+5) 2019. 3. 4. 오전 12:53:36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인지 아닌지는 오직 다이스만이 알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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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유민주 (4345924E+6) 2019. 3. 4. 오전 12:57:46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궁금해지는군요! 이 스토리가 다 끝나면 꼭 물어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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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Капитан◆YdCzFQd4qI (8861559E+5) 2019. 3. 4. 오전 1:02:12ㅋㅋㅋㅋ... 그나저나 이번에도 다갓이 아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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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유민주 (4345924E+6) 2019. 3. 4. 오전 1:05:56다갓은 틀림없이 유민이를 싫어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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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Капитан◆YdCzFQd4qI (8861559E+5) 2019. 3. 4. 오전 1:25:56다갓은 그냥... 원래 청개구리처럼 막... 그런거죠(?
으악 1시가 넘엇다니.. 저어눈 이만 가볼개오...
다들 잘자오 :3 -
388 유민주 (4345924E+6) 2019. 3. 4. 오전 1:48:11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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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연선주 (8548623E+5) 2019. 3. 4. 오전 8:28:2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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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다빈주 (3521633E+4) 2019. 3. 4. 오전 9:39:25갱신합니다!!>:3
어제 갑자기 탈주해서 미안해요;ㅁ; -
391 강유민-훈련 (340) (0605816E+5) 2019. 3. 4. 오전 11:03:36>>0
340번째 훈련. 앞으로 25번만 훈련하면 365번째 훈련 달성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일단 자신이 좀 더 발전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 순간이 아니었을까.
노화의 힘. 그것을 잡는데는 성공했지만 그 식을 구현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다.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려워서 자신의 레벨로는 아직 불가능하다고 해야할까. 아직 좀 더 파야할 것이 많다는 느낌을 그는 강하게 받았다.
어쩐다.. 어떻게 해야한다.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일단 할만큼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식을 가다듬고 자신의 식을 파기 시작했다.
자신이 해야 할 일.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을 떠올리며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392 다빈주 (3521633E+4) 2019. 3. 4. 오전 11:34:07방청소를 마치고 재갱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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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Капитан◆YdCzFQd4qI (1973933E+6) 2019. 3. 4. 오후 1:35:23갸아아악 월요이이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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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1:45:16유민주가 갱신하고 밥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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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5:11:18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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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라이나주 (4225409E+5) 2019. 3. 4. 오후 5:19: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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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5:24:37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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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라이나주 (4225409E+5) 2019. 3. 4. 오후 5:33:06안녕하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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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월급루팡◆YdCzFQd4qI (2545615E+6) 2019. 3. 4. 오후 5: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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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5:40:23....캡틴...(토닥토닥) 미치면 안돼요..! 아무튼..다들 월요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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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월급루팡◆YdCzFQd4qI (2545615E+6) 2019. 3. 4. 오후 6:01:11어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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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6:14:30(토닥토닥) 주말은 또 찾아올 거예요...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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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유성주 ◆pc56Zy/gs6 (5294685E+5) 2019. 3. 4. 오후 6:54:39당신은 저를 돌게 만들어요. 돌고, 돌고, 돌고 마치 레코드처럼.
유성주가 갱신합니다. 이놈의 애옹이 좀 혼내고요! -
404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7:00:07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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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유성주 ◆pc56Zy/gs6 (5294685E+5) 2019. 3. 4. 오후 7:10:00옴냐옴냐.
많이 오냐 해줬어도 설거지 해놓은곳에 실례 해버린건 참을 슈가 없네오.
마음같아선 엉덩이 팡팡이라도 하고싶지만요 -
406 다빈주 (3521633E+4) 2019. 3. 4. 오후 7: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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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7:12:17>>405 (토닥토닥) 설거지를 한 곳에...여러모로 고생하셨습니다...;ㅁ;
>>406 어서 오세요!! 다빈주!! :) -
408 유성주 ◆pc56Zy/gs6 (5294685E+5) 2019. 3. 4. 오후 7: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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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유성주 ◆pc56Zy/gs6 (5294685E+5) 2019. 3. 4. 오후 7:19:31아니 식용이 아니라 그... 뭐였지. 식욕? 그래 식욕이 줄었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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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7:20:35......(토닥토닥) 유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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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7:30:59유민주는 밥을 먹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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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8:02:26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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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다빈주 (3521633E+4) 2019. 3. 4. 오후 8:42:57유성주..(토닥토닥) 유민주 다녀오시고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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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8:50:42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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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다빈주 (3521633E+4) 2019. 3. 4. 오후 8:51:14새로고침을 잊고 있었다고 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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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다빈주 (3521633E+4) 2019. 3. 4. 오후 8:57:05저는 잠시 쉬고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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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8:57:32푹 쉬고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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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10:23:55스레를 위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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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유민주 (0605816E+5) 2019. 3. 4. 오후 11:48:05떠올라라! 스레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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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Капитан◆YdCzFQd4qI (4027977E+5) 2019. 3. 5. 오전 12:07:15느에엥... 왜 벌써 12시가 넘은 것이조...(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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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유민주 (4927449E+5) 2019. 3. 5. 오전 12:15:35그거야 시간이 12시가 넘을 시간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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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Капитан◆YdCzFQd4qI (4027977E+5) 2019. 3. 5. 오전 12: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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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라이나주 (5950885E+5) 2019. 3. 5. 오전 12:35:14전 고기 먹고 왔지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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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유민주 (4927449E+5) 2019. 3. 5. 오전 12:38:10>>422 (토닥토닥) 이 시간에 치킨은....어어...내일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23 어서 오세요!! 이나주!! :) -
425 Капитан◆YdCzFQd4qI (4027977E+5) 2019. 3. 5. 오전 12:51:04에어치킨...마시쪄...(?
어서와요 이나주 :3 그것 참 부럽군요... 어흐흑...
암므튼 저어는 이만 가볼개오... 다들 잘자요 :) -
426 라이나주 (0166536E+5) 2019. 3. 5. 오전 12:54:37좋은 꿈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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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유민주 (4927449E+5) 2019. 3. 5. 오전 1:07:19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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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강유민-훈련 (341) (0196844E+5) 2019. 3. 5. 오전 11:36:11>>0
341번째 훈련. 어느새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말았다. 조금만 더 있으면 정말로 1년치 훈련이 되겠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언제나처럼 자신의 수식을 정리했다.
노화의 힘. 마치 그것에 홀린양 그는 그것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정말로 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만일의 경우에는 사용할지도 모를 힘이었다. 물론 그것은 정말로 최악의 시나리오일때겠지만...
일단은 배우고 있어서 나쁜 것은 없었기에 그는 그것을 확실하게 익히고자 계속해서 연구하고 또 연구하고 또 또 연구했다. 그 한계가 어디인진 스스로도 알 길이 없었지만 갈 정도로는 가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나아갈 계획을 짜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
자신이 해야 할 일. 그것을 위해서, 낭만을 위해서... -
429 월급루팡◆YdCzFQd4qI (0864794E+5) 2019. 3. 5. 오후 12:14:02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하네요... 다들 조심하시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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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12:15:31안녕하세요! 캡틴! :) 여긴..그렇게 심하진 않습니다만...수도권 사진을 인터넷으로 봤는데..어후..(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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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1:19:22유민주는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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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월급루팡◆YdCzFQd4qI (0864794E+5) 2019. 3. 5. 오후 2:51:01아아악 넘모 늦었지만 맛점하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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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5:24:14그리고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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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유성주 ◆pc56Zy/gs6 (8130024E+5) 2019. 3. 5. 오후 5:24:55무심코 본 하늘은 온통 회색빛...
마스크 안사놨는데 돌아가는 길에 약국표라도 사놔야하나...
싶은 유성주가 반짝 갱신.
집에 돌아가면 다시 갱신하겠지만오. -
435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5:35:53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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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월급루팡◆YdCzFQd4qI (0864794E+5) 2019. 3. 5. 오후 6:51:11마스크 꼭 끼세요 여러분...
눈에도 마스크가 필요할 지경입니다 어흐흑(? -
437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6:55:53캡틴도 꼭 끼세요...!!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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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월급루팡◆YdCzFQd4qI (0864794E+5) 2019. 3. 5. 오후 6:57:16저에겐 방진1급 마스크가 있으니 안심하시길! :3
생긴게 딱 공사판(...)에서 보일법한 비주얼이라 이목이 집중되긴 하지만요... -
439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6:59:36ㅋㅋㅋㅋㅋㅋㅋㅋ 비주얼이 뭐가 문제인가요! 당장 내 기관지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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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유성주 ◆pc56Zy/gs6 (8130024E+5) 2019. 3. 5. 오후 7:08:12사실 방독면도 꽤 예쁘지 않나오... 좋아는 하는데 쓰는건 싫지만!
불편하고 덥고 습하고! -
441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7:09:09....방독면이라...(시선회피) 예쁜지는 잘... 일단 기본적으로 저는 싫습니다!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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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7:19:17유민주는 밥을 먹으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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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7:49:15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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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유성주 ◆pc56Zy/gs6 (8130024E+5) 2019. 3. 5. 오후 7:55:45식사는 안했지만 유성주가 갱신합미다
밥먹는거...귀차나... -
445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8:10:03어서 오세요!! 유성주!! :) 그래도 식사는 하셔야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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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Капитан◆YdCzFQd4qI (4027977E+5) 2019. 3. 5. 오후 8:36:45구아아아 집갱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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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유성-훈련 ◆pc56Zy/gs6 (8130024E+5) 2019. 3. 5. 오후 8:40:41>>0
솔직히 말하건데,
일상생활에선 무능력자나 마찬가지 아냐 나?
아니, 그나마 나는 장난 친답시고 가끔 써먹긴 하는데.
그렇다고 함부러 써대다간 신분위조니 뭐니 이야기 나와서 부장님에게 수정펀치 맞을거고..
키가 작아서 못타는 놀이기구는...내가 키가 커서 딱히 없고. 그보다 이런거 아니면 떠오르지도 않는건가.
애초에 내가 작아서 못타는거면 변신 해도 덩치가 크게 변하진 않아서 무의미였을텐데.
아 뭐, 어른의 모습이면 담배나 술 사도 괜찮...아니아니 그게 신분위조잖아. 애초에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하고...
나중에 상담이라도 해볼까.
오늘 밤도 수식을 정리하면서 이래저래 활용법을 고민하는 유성이였다. -
448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8:41:10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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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다빈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8:41:35갱신합니다:3!!!
일할 거리가 좀 남아있는데... 하기 싫워오..<:3 -
450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8:48:08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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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Капитан◆YdCzFQd4qI (4027977E+5) 2019. 3. 5. 오후 8:53:32부쟝님의 마솝푸!(???
앗 다빈주 엇서와요 :3 -
452 다빈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8:59:58반가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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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오랜만에 가져온 어떤 저지먼트의 카피페 목록!! (2092464E+4) 2019. 3. 5. 오후 9:06:52진아: 그러니-까 내가 직원이고 네가 사장이라고 생각해 봐. 뽑지 않을 자신 있어? 아니지?
하선: .....
하선: 너 해고.
진아: 야
갑자기 해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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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 유민아, 잔에 약을 탔어?
유민: ... 응.
하선: 정말 내가 이걸 마셨으면 좋겠어?
유민: 그래.
하선: 네가 준 잔을 내가 어떻게 거절하겠어. 그동안 고마웠어, 유민아.
이나: ... 선배들 뭐하십니까
다빈: 부장 선배가 감기 걸리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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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예수님도 상대를 일곱 번 용서해주고, 부처님도 실수를 세 번 용서해 준다면, 인간인 난 백번까진 용서해야지" 라며 너그럽게 말하던 유민 선배님이 "그래서 부실 문 열어두고 히터와 에어컨을 동시에 켠 사람이 누구냐?" 라고 말투가 변하면서 분노의 범인 찾기 하고 있어서 우리 모두 전례 없는 공포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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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 고향 음식 먹고 싶다...~
유민: 유칼립투스 잎?
유성: 대나무?
다빈: ..... 일단 전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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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 다빈씨, 소원 비셨습니까?
다빈: 빌었어~
나래: 무슨 소원 비셨습니까?
다빈: 나래하고 같은 소원~?
나래: (당신이 나래래래래 라고 더 잘 말하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서 어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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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 왜 벌레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 방 안에서 보는 게 더 징그러울까?
유성: 밖에서 낯선 아저씨를 만나는 건 괜찮지만 어느새 집 안에 들어와서 '이리와' 하고 반기는 낯선 아저씨는 엄청 징그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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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어느 날, 후배 군이 교실에 들어온 고양이를 안고 나가선
다빈: 들어오면 안 돼~
고양이: 냐
다빈: 냐ㅡ가 아니고 알았지~?
고양이: 냐ㅡ
하고 진지한 얼굴로 대화하고 있길래 웃음 참느라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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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날 어떻게 생각해? 라는 말을 들으면 조금 설레더라?
하선: 알 것 같아!
진아: 나를 어떻게 생각해?
하선: 부숴버리고 싶다.(방싯)
-
하선: ? 후배, 안색이 안 좋아.
다빈: ... 아아, 악몽을 꿔서...~
리아: 악몽인가요?
다빈: 20명으로 늘어난 노엘이 형광색 액체를 먹으라고.....(초췌
리아: (오싹)
하선: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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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외부 순찰할 때의 자세 단계는 크게 5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뭔지 알겠습니까?
다빈:...부정-타협-분노-우울-수용..~?
이나:
-
하선: 소파에서 자다가 깼는데 옆에서 유민이 (´·ω·`;)이런얼굴로 보고있었다
나 "Σ(˚Д˚) 무,무슨일이야..?"
유민 "있지..허리 밑에 내 핸드폰.."
나 "! 미안.."
유민 "아냐 고마워~"
모처럼 숙면하고 있는 나를 깨우지 못하고 바라보고 있던 것 같다.
-
유성: 이쪽으로 도망친것같군. 다음엔 반드시 죽인다
다빈: ...하지만, 그에게 죄는 없는걸~
나래: 존재자체가 죄입니다
다빈: 그럴수가...~!
유성: 지금은 전투중이다. 적에게의 동정은 또다른 희생을 부를 뿐
유민: 다들 놀지 말고 바퀴벌레 잡아.
//캐붕 있습니다':3c -
454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9:11:02오랜만에 보는 모카고 카피페...!!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카피페는 너무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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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유성주 ◆pc56Zy/gs6 (8130024E+5) 2019. 3. 5. 오후 9:15:35유성 << 왔더니 더워서 에어컨 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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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다빈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9:23:41오랜만이니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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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9:27:02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카피페하신다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음..여담이지만...정말로 다음달이면 유민이가 레벨5가 될 것 같습니다. 계수가...이제 정말로 얼마 안 남았어..!! 앞으로 18번만 더 훈련을 하면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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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다빈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9:30:02유민이가 퍼스트클래스가 되는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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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9:32:45아니요. 레벨5는 되지만 퍼스트클래스는 안되지 않을까요? 퍼스트클래스는 1위에서 7위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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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다빈 - 훈련27 (*・̆⍛・̆*) (2092464E+4) 2019. 3. 5. 오후 9:32:48>>0
"다시 시도해볼게~"
"뭐로?"
"포도~"
나는 웃으면서 먹고 있던 포도 하나를 공중으로 띄웠어. 그리고 고르게 힘을...~
"앗...~!"
팍, 소리와 함께 터져버렸네. 으응~ 고르게 힘 주는 거 의외로 어렵구나아~ 내가 제대로 안 해서 그럴까~?
//제대로 번호 찾아서 훈련합니다:3!! -
461 다빈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9:33:02아하 그렇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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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다빈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9:38:13그나저나 핸드폰으로 스프레드시트가 여전히 안 들어가지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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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9:44:12어어...모바일로는 원래 안 들어가는 것으로 알아요. 특정 앱이 없으면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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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Капитан◆YdCzFQd4qI (4027977E+5) 2019. 3. 5. 오후 9:46:39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벨5가 된 뒤에 퍼스트클래스 자리에 오르고 싶다면 현존하는 퍼스트클래스 중 하나를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면... 되지 않을까요?(안됨 -
465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9:50:17콜드케이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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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다빈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9:52:13캡틴 어서와요!!
그것이.... 그 앱이 있는데도 계속 튕겨집니다..;ㅁ; 흑흑흑. 일단 컴퓨터로 수정했으니까 괜찮아요>:3 -
467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9:57:53....어어...어어어...그것까진 저도 잘...(토닥토닥) 고생하셨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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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다빈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9:59:05제 핸드폰 문제인 것 같아요:3 요즘에 이상하게 자잘한 문제가 자꾸 터지더라구용.....
약정이 한참 남았는데..(피눈물 -
469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10:04:15(토닥토닥) 야...약정 끝날때까지만 버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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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Капитан◆YdCzFQd4qI (4027977E+5) 2019. 3. 5. 오후 10:09:40앗...아아... 다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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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10:23:07에잇..! 3월은 무서운 달입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괜히 나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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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Капитан◆YdCzFQd4qI (4027977E+5) 2019. 3. 5. 오후 10:28:21원래 봄이란게 다 그런 거 아닌가요 :3
괜히 나른해지고... 졸리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
473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10:32:07.....무서운 봄이로군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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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Капитан◆YdCzFQd4qI (4027977E+5) 2019. 3. 5. 오후 1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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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10:41:41으아아아아아..! 역시 이 나른함을 이기기 위해서는... 맛있는 것을 먹어야만 해! 애슐리 딸기 뷔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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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유성주 ◆pc56Zy/gs6 (8130024E+5) 2019. 3. 5. 오후 10:43:28딸기뷔페!
딸기 파스타!
딸기 비빔밥!
딸기케잌! -
477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10:45:17딸기 비빔밥은 무엇인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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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Капитан◆YdCzFQd4qI (4027977E+5) 2019. 3. 5. 오후 10:45:24딸기 파스타랑 비빔밥이라니... 'ㅁ') 닷디아나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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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11:00:03근데 정말로 딸기뷔페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딸기케이크라던가..딸기슈크림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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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Капитан◆YdCzFQd4qI (4027977E+5) 2019. 3. 5. 오후 11:16:27딸기뷔페... 저어도 가고 싶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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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유민주 (0196844E+5) 2019. 3. 5. 오후 11:30:16흑흑....;ㅁ; 하지만 여기서 딸기뷔페하는 곳에 가라면 기차타고 30분정도 가야 합니다. 이 도시에는...딸기뷔페가 없어요...;ㅁ; 애슐리도 가장 낮은 레벨이라서 가도 먹을 거 하나도 없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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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다빈주 (4622717E+5) 2019. 3. 6. 오전 12:07:12딸기뷔페.... 그러고 보니 저어도 가장 가까운 에슐리 퀸즈가... 서울 목동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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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전 12:17:26애슐리 퀸즈가 아니라...애슐리 W만 가도...(끄덕) 제가 사는 곳은 애슐리 클래식 밖에 없답니다. ...9900원인데 음식이 6개인가..7개 있던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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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전 1:07:14잠깐 졸았더니 어느새 1시...(흐릿
저어는 이만 가보겟슴니다... 다들 잘자요 :) -
485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전 1:29:31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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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강유민-훈련 (342) (6497395E+6) 2019. 3. 6. 오전 10:55:23>>0
342번째 훈련. 정말로 1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그는 숨을 조용히 골랐다. 물론 중간에 훈련을 쉰 적도 있으니 진짜 1년은 아니었지만 아무렴 어떨까. 그런 것을 다 따질 마음이 그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
아무튼 지금부터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이 노화의 힘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였다. 아직 발동시킬 수 없었지만 조금 더 이론을 공부하면 발동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고 그것은 또 하나의 유용한 응용수단이 될 것이 분명했다.
"......"
조용히 침묵을 지키면서 우선 그는 식을 전개하기로 했다. 일단 이론이라도 확실해야 다른 뭔가를 할 수 있는 법이었다. 이론도 뭐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어디 가능하겠는가.
조용히 침묵을 지키며 그는 계속해서 수식에 집중했다. 평소의 웃음소리도 내지 않으며... 그저 조용히, 조용히...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487 다빈 - 훈련 28 ʕ·ᴥ· ʔ (6049787E+6) 2019. 3. 6. 오전 11:11:54>>0
"미세먼지 사라졌으면 좋겠다~"
덕분에 하늘을 날지 못하잖아~ 연산식 정리를 하기 위해 만년필을 꺼냈어. 사각사각 소리 좋지~
"으으으~ 시작해볼까~"
연산식 정리~ 연산식 정리~ 나는 노트에 연산식들을 적어가기 시작했어~
//계수 깍는 건 퇴근 후에....(흐릿) 갱신해요! -
488 다빈 - 훈련 28 ʕ·ᴥ· ʔ (6049787E+6) 2019. 3. 6. 오전 11:11:56>>0
"미세먼지 사라졌으면 좋겠다~"
덕분에 하늘을 날지 못하잖아~ 연산식 정리를 하기 위해 만년필을 꺼냈어. 사각사각 소리 좋지~
"으으으~ 시작해볼까~"
연산식 정리~ 연산식 정리~ 나는 노트에 연산식들을 적어가기 시작했어~
//계수 깍는 건 퇴근 후에....(흐릿) 갱신해요! -
489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전 11:16:42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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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2:33:16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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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라이나주 (8766543E+5) 2019. 3. 6. 오후 3:01:1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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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월급루팡◆YdCzFQd4qI (7847956E+5) 2019. 3. 6. 오후 3:22:13그흑 갱신합니다....
목은 아프고 일은 많고 어흐흑... 날... 죽여줘....(? -
493 라이나주 (8766543E+5) 2019. 3. 6. 오후 4:04:09미세먼지 덕에 선글라스 없어도 태양을 쳐다볼수 있을정도...
힘내요... -
494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6:02:4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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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7:53:56집갱임다아아아 아으으 배고프다...(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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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8:19:58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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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유성주 ◆pc56Zy/gs6 (3951414E+6) 2019. 3. 6. 오후 9:05:46뭐먹지.
먹기 귀찮고...
어제 먹다 남은 핫바...있던가?
라는 기분으로 유성주가 갱신! -
498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9:05:51배부른 캡틴이 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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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9:06:08두 분 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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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9:06:56다들 반가워요 :3
먹기 귀찮아도 제대로 드셔야해요 유성주!! 라고해도 저도 대강 먹었지만요 :3 -
501 다빈주 (4622717E+5) 2019. 3. 6. 오후 9:12:28뱅크 수정하고 다빈주가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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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9:12:55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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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9:14:19다빈주도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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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다빈주 (4622717E+5) 2019. 3. 6. 오후 9:18:31반가워요!!!>:3
그리고 저는 샤워하고 다시 오겠읍니다...!!! 갸아아아악 미세먼지!!!!!(쾅 -
505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9:18:59미세먼지...(흐으으릿(고통
다녀오새오... -
506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9:27:14다녀오세요!! 다빈주..!! :) ...그런데...진짜 오늘 미세먼지 장난 아니었죠. 그래도 내일은 괜찮아질거라고는 하지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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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9:28:35...괜찮아진다는거 치고는... 재난문자가 또 왔는데요...
이걸로 거의 일주일째 ;ㅁ; -
508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9:34:44위에서 찬 바람이 날아와서 뭐 없애준다고 뉴스를 본 것 같은데....내일이 아닌 모양이로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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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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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9:38:06...아..아니에요..! 자고 일어나면 차가운 기운이 곳곳에 퍼져서 미세먼지가 싹 씻겨나갈지도 모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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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9:51:20조만간 공기청정기를 하나 마련해야겠어요... 이러다간 진짜 죽게생겨서...(흐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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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9:55:34.....(토닥토닥) 죽으면 안돼요..! 캡틴..! 유민이가 레벨5가 되는 것은 보셔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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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9:58:14그말인즉슨...유민이가 레벨5 찍은 후에나 죽을 수 있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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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0:00: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도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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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10:04:38ㅋㅋㅋㅋㅋㅋㅋ아아무튼 공기청정기 찾아보는 중임다 :3
돈이 없어서 다음달에나 사게 생겼지만... 흑흑... -
516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0:05:19공기청정기라... 요즘 외출을 최대한 삼가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만 있습니다. ...이불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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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10:11:55부러운 생활이군요... 저어도 집에만 박혀서 미세먼지를 피해가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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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0:20:28....저는 일하고 싶지만요...흑흑....;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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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10:22:07원래 사람 마음이라는게...
취직 전: 아 회사가고싶다
취직 후: 아 퇴사하고싶다
이런거십니다(???? -
520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0:23:33....으흑흑....이 망할 경제..! 대체 언제 살아나서 언제 나를 취직시켜줄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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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10:28:37로또를... 해야겟슴다.. 이번주도...
아 근데 저번주 로또 용지를 잃어버려가지고 어흐흑... 맞춰보지도 못했네요... ;ㅅ;
기껏 했더니 잃어버림잼... -
522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0:29:58(토닥토닥) 로또...로또.... 저 지난주에 찍은 번호로 그 지난주 꺼를 매겨봤는데 5등 4개 당첨이었는데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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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0:30:26그러니까 저번주 것으로 그 저번주의 저번주..2주전 것을 해봤었답니다! 큭..! 앞으로 한 번호 세트를 밀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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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10:32:56오와우.... 'ㅁ'
번호 하나로 쭉 밀어야하나... -
525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0:42:46그래야할지도 요즘 좀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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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10:48:13저어는 뭔가 즉흥적으로 하는 타입이라(?)
그때그때 번호도 다르고 애초에 3개 정도는 자동으로 돌리는 쪽이라서요.. 같은 번호로 쭉 밀 자신은 그다지 없내오... 분명 까먹을거야 암(? -
527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0:52:51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저도 까먹었거든요!! 애초에 로또는 재미로 하는 거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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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유성주 ◆pc56Zy/gs6 (3951414E+6) 2019. 3. 6. 오후 11:09:57유성주도 재미로 인생역전 해보고싶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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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1:15:38......저도요...(흐릿) 안녕하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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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11:24:47유성주 어서와요 :)
저도 재미로 인생역전 좀 해보고 싶은데... 안되네요 이거 참...(눈물 -
531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1:27:05저도 재미로 인생역전을.....;ㅁ; 흑흑...인생역전하면 진짜 방탈출 업체 차리고 말 거예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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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11:29:33전 빚부터 갚고 건물을 세워서 건물주가 되고 싶네요...
1층에 적당히 카페같은거 차려두고 불성실하게 내맴대로 일하면서 살고싶다(???? -
533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1:34:40건물주라.... 조물주보다 더 위에 있다는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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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Капитан◆YdCzFQd4qI (3347474E+5) 2019. 3. 6. 오후 11:46:08자고 일어났는데 통장에 10억 정도만 있으면 좋겠다...(???
기침이 심해져서 저어는 이만 가보겠읍니다... 방이 묘하게 추운걸 보니 내일은 진짜 추울지도 모르겠네요! 미세먼지도 사라지면 좋겠다(희망사항
아아무튼 다들 잘자요 :) 좋은 밤! -
535 유민주 (6497395E+6) 2019. 3. 6. 오후 11:49:53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내일은 좀 더 나아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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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강유민-훈련 (343) (7839296E+5) 2019. 3. 7. 오전 11:44:34>>0
노화에 대한 수식을 파악하는 것은 좋았지만 아직 그것을 사용하기에는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낀 유민은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난감할 수가 있나. 수식을 알아도 사용할 수 없다니.
그만큼 자신의 이론공부가 부족한 것일까. 그렇다면 역시 노화에 대해서 좀 더 생물학적인 연구를 하는 것이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관련 논문을 가득 가지고 왔다.
이것을 안다고 해서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역시 레벨5가 되려면 이것을 뚫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고 그는 확신했다. 그렇다면 뚫어야지. 별 수 있겠는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는 열심히, 정말로 열심히 머리를 굴려 이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콜드케이스와 결판을 내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강해지는 것이었으니까.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537 월급루팡◆YdCzFQd4qI (9444908E+6) 2019. 3. 7. 오후 1:26:54뷰에ㅔ에엑... 아카이브 사이트 접속이 안되네요... 'ㅁ')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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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1:29:57어서 오세요! 캡틴! :) 음...나중에 다시 접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단 전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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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월급루팡◆YdCzFQd4qI (9444908E+6) 2019. 3. 7. 오후 1:38:22다녀오세요 :3
그래야겠어오... 농땡이 피우면서 백업 좀 하려고 했더니 아카이브도 저의 월루를 막는군요... 칫(?? -
540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5:13:3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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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6:17:28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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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월급루팡◆YdCzFQd4qI (9444908E+6) 2019. 3. 7. 오후 6:20:38느으... 집에 가고 싶은 시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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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6:27:41저런...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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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월급루팡◆YdCzFQd4qI (9444908E+6) 2019. 3. 7. 오후 6:40:37반가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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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6:45:03캡틴이 힘이 없군요..! 이럴때 필요한건 2일 후의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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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월급루팡◆YdCzFQd4qI (9444908E+6) 2019. 3. 7. 오후 6:55:03주.말.조.아
하지만 이번주는 주말에도 바쁠 예정입니다... 진행도 힘들지도 몰라요...(흐으으릿 -
547 다빈 - 훈련 28 ʕ·ᴥ· ʔ (5383518E+6) 2019. 3. 7. 오후 6:58:59츠터어여여퓨ㅠㅠㅠㅠㅠㅠ손일 얼공엘어오ㅠㅠㅠㅠ버스는 왜티치 앜오미퓨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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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7:01:52저런....캡틴... 그럼 이번 주말은 패스하도록 하죠..!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근데..?! (동공지진) ...소..손이 얼어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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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월급루팡◆YdCzFQd4qI (9444908E+6) 2019. 3. 7. 오후 7:04:19그래도 최대한 주말 전까지 끝내보도록 노력할개오... 아마 높은 확률로 무리겠지만(?
다빈주 어서와요:) 아앗... 오늘 많이 춥긴했죠... ;ㅁ; 괜찮으신가요??? -
550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7:16:04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캡틴..!! ;ㅁ; 그리고...오늘은 미세먼지 수치가 조금 떨어진 것 같던데 윗쪽도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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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다빈 - 훈련 28 ʕ·ᴥ· ʔ (292839E+55) 2019. 3. 7. 오후 7:29:29엎틴데 덮친격으로 인터넷도 끊겼...;ㅁ;
진짜 너무 춥네요ㅠ 버스 탔으니까 이따 만나요!!! -
552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7:31:42......;ㅁ;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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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7:50:03일단 전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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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8:37:26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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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Капитан◆YdCzFQd4qI (1637059E+6) 2019. 3. 7. 오후 9:39:48오늘은 좋음~나쁨 수준까지 떨어졌네요! 마스크 없이 다녀도 되는 날입니다 야호(?
퇴근중임다 :3 집에 가면 다시 올개오!! -
556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9:42:29와아아아! 앞으로 점점 떨어질 거예요!! 그리고 일 수고하셨어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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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Капитан◆YdCzFQd4qI (4955047E+6) 2019. 3. 7. 오후 10:08:09그리고 집입니다! XD
지금은 미세먼지 보통이네요! -
558 다빈주 (9581808E+5) 2019. 3. 7. 오후 10:08:25재갱합니다만... 잠시 다녀올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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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Капитан◆YdCzFQd4qI (4955047E+6) 2019. 3. 7. 오후 10:08:57앗 다빈주 다녀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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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10:09:34어서 오세요!! 캡틴..! 다빈주! :) 그리고 다빈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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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Капитан◆YdCzFQd4qI (4955047E+6) 2019. 3. 7. 오후 10:41:09보쌈 마싯서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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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10:41:37보쌈 드셨군요! 캡틴..!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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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Капитан◆YdCzFQd4qI (4955047E+6) 2019. 3. 7. 오후 10:44:49행복해오 :3
아무튼 오늘 하루도 지나가는군요... 다들 수고하셧습니다 :3 -
564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10:46:39캡틴이야말로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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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Капитан◆YdCzFQd4qI (4955047E+6) 2019. 3. 7. 오후 10:50:06씻기 귀찮네요... 2019년 정도 됐으면 이제 슬슬 자동으로 전신을 세척해주는 그런 기계가 나올 법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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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11:03:01이미 그런 기계가 있을지도 몰라요. 단지 엄청 비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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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Капитан◆YdCzFQd4qI (4955047E+6) 2019. 3. 7. 오후 11:04:22앗...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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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11:06:03그러니까 로또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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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Капитан◆YdCzFQd4qI (4955047E+6) 2019. 3. 7. 오후 11:24:45로또... ;ㅁ; 하지만 로또가 안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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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유민주 (7839296E+5) 2019. 3. 7. 오후 11:47:50그래서 문제입니다...로또...로또....로또오오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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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Капитан◆YdCzFQd4qI (146454E+58) 2019. 3. 8. 오전 12:23:10갸아... 졸앗습니다...
이만 가야겟내오 다들 잘자오 :3 내일도 힘내죠...흑흑... -
572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전 12:26:30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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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유성주 ◆pc56Zy/gs6 (6004801E+6) 2019. 3. 8. 오전 8:45:00씻겨주는 기계...있다고 들었슘미다.
가격이 억단위라는것도 들었슘미다.
유성주가 반짝갱신합니다! -
574 라이나주 (1592586E+5) 2019. 3. 8. 오전 9:20:50그건 매우 흥미롭네요!
갱신! -
575 강유민-훈련 (344) (172334E+56) 2019. 3. 8. 오전 11:02:50>>0
또 다시 하루가 지났다. 점점 자신의 계수는 깍이고 있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부족하다고 그는 크게 느끼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그 결정적인 한방을 줄일 수 있을까. 여러모로 보통 곤란한 것이 아니었다. 물론 느긋하게... 하선이 이야기한 것도 있으니 느긋하게 마음을 먹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인가.
콜드케이스가 언제 공격해오고, 콜드케이스에게 언제 기습을 가할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 전까지는 최대한 강해져야한다는 마음만이 그의 마음을 가득 채웠고 그는 더욱 더 집요하게 열심히 연구에 몰두했다.
"......"
조금이라도 더.
조금이라도 더.
자신의 이론을 더욱 파기 위해서 그는 열심히 이론을 학습했다. 자신이 갈 수 있는만큼 최대한 안으로 향하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576 연선주 (9006277E+5) 2019. 3. 8. 오후 5:16:5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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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다빈주 (8529535E+6) 2019. 3. 8. 오후 5:27:55이아 이아 하스터....(퀭)
갱신합니다.... -
578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5:37:18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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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라이나주 (1592586E+5) 2019. 3. 8. 오후 5:39:47갱
신 -
580 다빈주 (6865721E+5) 2019. 3. 8. 오후 5:42:41유민주 이나주 어서오세요!
일하고 오겠습니다! -
581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5:43:52안녕하세요! 이나주! 다빈주! :) 그리고 다빈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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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7:32:32유민주가 스레를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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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7:36:54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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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유성주 ◆pc56Zy/gs6 (6004801E+6) 2019. 3. 8. 오후 8:02:14유성주가 반쯤 죽어서 갱신...
운동... 하도 안하다 시작하니 죽겠어오.
내일은 걸을 수 있을까!
오는 길에는 엘리베이터도 점검중이라 10층 넘게 걸어올라오고... 우고고곡 -
585 Капитан◆YdCzFQd4qI (3940695E+5) 2019. 3. 8. 오후 8:08:44집가는 길임다...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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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8:31:55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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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Капитан◆YdCzFQd4qI (146454E+58) 2019. 3. 8. 오후 8:38:58그리고 집입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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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라이나주 (1592586E+5) 2019. 3. 8. 오후 8:43:15야호!
저도 집!
갱신! -
589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8:44:20두 분 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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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라이나주 (1592586E+5) 2019. 3. 8. 오후 8:46:36윰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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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Капитан◆YdCzFQd4qI (146454E+58) 2019. 3. 8. 오후 8:48:11다들 반가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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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8:59:39내일은 토요일...! 많은 이들이 갈구하는 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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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라이나주 (1592586E+5) 2019. 3. 8. 오후 9:07:18토요일..! 신성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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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Капитан◆YdCzFQd4qI (146454E+58) 2019. 3. 8. 오후 9:27:31오오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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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9:28:30모두가 기뻐하는 토요일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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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Капитан◆YdCzFQd4qI (146454E+58) 2019. 3. 8. 오후 10:19:09그으으ㅡ... 일하기 싫어요... 집에 와서까지 일이라니 갸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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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라이나주 (1592586E+5) 2019. 3. 8. 오후 10:19:10게다가 토요일의 다음날은 일요일!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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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10:22:36아니...어째서...집에서까지 일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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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Капитан◆YdCzFQd4qI (146454E+58) 2019. 3. 8. 오후 10:30:18기한이 아슬아슬해서요... 지금부터 주말내내 밤새야할지도...(흐으으릿
으으으 자꾸 집중도 안되고 딴길로 새고 그러네요... 글러먹은 캡틴입니다... -
600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10:31:54...아아...아아아...아아아아..캡틴...그것 때문에...(토닥토닥(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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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11:21:34좋아! 스레를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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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라이나주 (1592586E+5) 2019. 3. 8. 오후 11:29:08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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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11:30:24올라갔습니다..! 스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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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라이나주 (1592586E+5) 2019. 3. 8. 오후 11:40:08날아올라라 스레여~
흠 그럼 잠시 계속 올릴겸 라이나 다음 이벤은 언제 할지 정해 볼까요.
유민주는 어떤때가 좋나요? -
605 유민주 (172334E+56) 2019. 3. 8. 오후 11:46:08저요? 어...글쎄요. 저는 당분간 바쁜 일정은 없을 것 같아서...이나주가 편할때에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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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라이나주 (1119695E+5) 2019. 3. 9. 오전 12:06:29그럼 일단 다른 분들의 일정을 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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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라이나주 (1119695E+5) 2019. 3. 9. 오전 12:17:42세번째 이벤트로 뭘 하게 될지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 거리는군요..!
으흐헤헤헤... -
608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전 12:27: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다 짜둔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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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라이나주 (1119695E+5) 2019. 3. 9. 오전 1:45:35저번에 캐푸틴에게 검사를 미리 받아 놨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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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전 1:52:15과연...! 그렇군요..!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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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전 1:57:37유민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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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라이나주 (1119695E+5) 2019. 3. 9. 오전 1:57:57세상에 2시가까운데 유민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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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라이나주 (1119695E+5) 2019. 3. 9. 오전 2:00:50앗 쓰자마자
안녕히 주무세요~ -
614 강유민-훈련 (345) (2255277E+5) 2019. 3. 9. 오전 11:57:13>>0
앞으로 20번만 더하면 1년치였다. 하지만 그게 무엇이 중요할까. 지금 당장 자신의 계수가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 그에게 있어선 더 중요한 일이었다. 무언가를 돌파하면 계수가 두 자리가 될 것 같은데 그것이 좀처럼 되지 않고 있었다. 계수가 네자리에서 세자리가 될 때보다 더 힘든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 있을까. 아니. 포기할 수 없었다. 할만큼은 확실히 해야만 했다.
오직 그것만을 생각하며 그는 계속해서 열심히 자신의 연산식을 연구했다. 자신의 한계, 자신의 끝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공책에 빽빽하게 수식을 적으면서 그는 숨을 골랐다.
"후후..."
노화의 힘. 이것만 손에 얻는다면.... 레벨5의 힘을 손에 얻을 수 있다면... 어느 순간, 그는 그 힘에 홀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615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후 2:07:51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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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유성주 ◆pc56Zy/gs6 (3563199E+5) 2019. 3. 9. 오후 2:53:55유성주...갱신입니다...
운동...팔아픔... 구와악... -
617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후 3:51:12유민주가 스레를 띄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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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후 6:43:43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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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Капитан◆YdCzFQd4qI (6772979E+5) 2019. 3. 9. 오후 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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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후 7:12:13유민주가 갱신합니다..! 그리고 캡틴...토요일인데...;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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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Капитан◆YdCzFQd4qI (6772979E+5) 2019. 3. 9. 오후 7: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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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후 7:33:31으아아아...!! 캡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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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다빈주 (3353764E+5) 2019. 3. 9. 오후 7:38:12갱신합니다:3 야호 드디어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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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Капитан◆YdCzFQd4qI (6772979E+5) 2019. 3. 9. 오후 7:39:18다빈주 어서와요 :3
퇴근 축하해오!!! -
625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후 7:40:15어서 오세요! 다빈주!! :) 퇴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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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다빈주 (3353764E+5) 2019. 3. 9. 오후 7:47:43반가워요!:3 일단 집에 가서 만나오!
멀미가...;ㅁ; -
627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후 7:51:36으아아아....조심해서 들어오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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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후 9:22:17스레를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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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유성주 ◆pc56Zy/gs6 (3563199E+5) 2019. 3. 9. 오후 9:28:35덤으로 유성주도 슈팅 스타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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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다빈주 (1816137E+4) 2019. 3. 9. 오후 9:29:18드디어 집입니다!!!! 일단 씻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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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후 9:30:36유성주와 다빈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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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Капитан◆YdCzFQd4qI (6772979E+5) 2019. 3. 9. 오후 10:58:37우그으으윽 넘모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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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후 11:14:51에고...어서 오세요...! 캡틴...;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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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나래주 (7342583E+4) 2019. 3. 9. 오후 11:20:17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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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Капитан◆YdCzFQd4qI (6772979E+5) 2019. 3. 9. 오후 11:28:22나래주 엇서와요...
흐... 녹음한거 듣고 글로 옮겨적는 중인데 녹음 진짜 개판으로 해놔서 너무 힘듭니다...
오늘 밤샘 각이네요 하하 신난다!! -
636 유민주 (2255277E+5) 2019. 3. 9. 오후 11:34:06어서 오세요!! 나래주!! XD ...그리고...캡틴...(토닥토닥) 무리는 안돼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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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전 12:37:13스레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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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유성주 ◆pc56Zy/gs6 (6020464E+5) 2019. 3. 10. 오전 12:42:40그리고 라이더 킥!
아까부터 뒹굴거리곤 있는데..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이 기분. -
639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전 12:47:15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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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강유민-훈련 (346) (7041623E+5) 2019. 3. 10. 오전 11:49:16>>0
물러설수 없는 분위기라는 것이 있었다. 지금 눈앞의 이 이론만 완성하면 무언가 확확 뚫릴 것 같은데 그것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로서는 보통 답답한 것이 아니었다.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야하나... 하지만 연구원의 도움 따위는 죽어도 받고 싶지 않았기에 그는 그것만큼은 배제했다. 애초에 다른 이들은 어떻게 훈련을 할까.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조만간에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받기는 해야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계속해서 이론을 파고들었다. 이론이 완성되지 않으면 새로운 수식은 쓸 수 없었고 지금의 이론은 보통 복잡한 것이 아니었다.
그 이론을 확실하게 정립하기 위해 오늘도 그는 논문을 가지고 와서 그 관련을 읽고 있었다. 자신이 사용하는 세포분열에 대한 것부터 세포분열의 과대화, 그에 대한 부작용, 그리고 노화 부문까지...
자율연구를 하면서 그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641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2:19:06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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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Капитан◆YdCzFQd4qI (3338051E+5) 2019. 3. 10. 오후 5:44:46실시간으로 갈리는 중임다... 살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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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5:46:37으아아아..! 괜찮으세요?! 캡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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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Капитан◆YdCzFQd4qI (3338051E+5) 2019. 3. 10. 오후 5: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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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6:27:41(동공대지진) 으아아아아...!! 캡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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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7:53:52이어 유민주는 밥을 먹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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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라이나주 (2883544E+5) 2019. 3. 10. 오후 8:34:2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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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8:44:2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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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라이나주 (2883544E+5) 2019. 3. 10. 오후 8:47:39어서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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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8:48:34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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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나래주 (0727447E+5) 2019. 3. 10. 오후 8:52:41녹아버린 나래주 갱신합니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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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8:55:37아앗...! 녹으면 안돼요! 나래주...!! (얼리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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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라이나주 (2883544E+5) 2019. 3. 10. 오후 8:58:24괜찮아요!
녹았어도 젤라틴을 함유 시키면 몰랑몰랑 해지는 어드벤티지가 생깁니다! -
654 라이나주 (2883544E+5) 2019. 3. 10. 오후 9: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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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9:21:45아...아닛...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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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라이나주 (2883544E+5) 2019. 3. 10. 오후 9:22:50어랏 실수로 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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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9:30:22에엗...드립이 아니었던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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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라이나주 (2883544E+5) 2019. 3. 10. 오후 9:30:48에잇 몰라.
여기는 스네이크! 스레를 올리는 작업중이다! -
659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9:31: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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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11:06:03스레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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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라이나주 (2883544E+5) 2019. 3. 10. 오후 11:06:17협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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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11:13:08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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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라이나주 (2883544E+5) 2019. 3. 10. 오후 11:16:04내일이 월요일이라니 믿겨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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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유민주 (7041623E+5) 2019. 3. 10. 오후 11:36:16하지만..부정해도 내일은 월요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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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전 12:52:16스레를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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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강유민-훈련 (347) (7343626E+5) 2019. 3. 11. 오전 11:54:31>>0
347번째 훈련. 역시나 하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지금 유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론 확립이었다. 그것만 제대로 확립이 된다면 인수분해도 새로운 식을 만들어가는 것도 쉽게 될 것이라는 그의 확신이 있었다.
반드시 이론을 파악하리라. 하나하나 준비한 논문은 어느새 수북한 산이 되어 그의 책상에 놓여있었다.
물론 행정일을 해야만 하기에 막상 이론만 공부할 순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쪼개서 그는 열심히 자신의 이론 연구에 몰두했다. 콜드케이스. 그녀와의 만남은 그를 참으로 크게 변화시켰다.
하지만 그렇다고 낭만을 쫓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강한 힘에 대한 열망이 그만큼 많이 커졌다고 봐도 무방한 일이었다. 그만큼 그에게 있어선 절실한 일이었다. 조금이라도 더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했기에...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667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2:09:09다빈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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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2:25:53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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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2:34:56유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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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4:48:08갱신합니다! 그어어어어억 다이어리 정리도 있고 일도 있고.... 죽긋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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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4:56:49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런데...다빈주?! 괜찮으세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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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5:00:42괜찮아오..!!!>:3
이 모든 것은 스스로가 부른 재앙...(흐릿) -
673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5:06:17......(토닥토닥) 스스로가 부른 재앙이라니요...! 힘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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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5:22:05저는 일이 생겨서 일하고 오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휴무인데!!!!(뽁) -
675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5:22:41감사합니다! 그럼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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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5:35:55.......;ㅁ; (토닥토닥)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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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6:46:22모카고야! 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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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603E+5) 2019. 3. 11. 오후 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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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7:05:19...캡틴...;ㅁ; (토닥토닥) 일단 전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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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Капитан◆YdCzFQd4qI (7724603E+5) 2019. 3. 11. 오후 7:05:44다녀오새오 :3
저어도 저녁이라는 걸 먹고 싶군요 따흑...(? -
681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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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7:42:36밥을 다 먹고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그..그리고...다들....(토닥토닥)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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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다빈 - 훈련29 ʕ⊙ᴥ⊙ʔ (7471205E+4) 2019. 3. 11. 오후 7:55:23>>0
"잉~?!"
나는 후두둑 떨어지는 비를 바라봤어. 어쩐지....~ 너무하잖아....~
"너무하잖아...~ 우산 들 힘도 없는데에...~"
나는 우산을 펼쳐서 능력으로 띄웠어. 빗소리가 들리네... 얼른 눕고 싶다....~ -
684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7:56:02갱신해요ʅʕ•ᴥ•ʔ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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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8:01:03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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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9:41:00유민주가 스레를 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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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10:47:00스레를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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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이름 없음 (7471205E+4) 2019. 3. 11. 오후 11:28:21다빈주 재갱합니다! 내일 꽃샘추위라는데.... 으어아 살려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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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11:32:27어서 오세요! 다빈주...! :) ...따뜻하게 입고 다닙시다..! 그것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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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1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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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11:41:27......(동공지진(파이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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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익은참치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11:43:17와ㅡ 다빈주는 알맞게 익은 참치가 되었습니다!
뜬금없지만 참치회가 엄청 땡기네요:3 월급날에 무한리필집 가볼까....(고민 -
693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11:45:46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는 조만간에 애슐리 딸기뷔페를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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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익은참치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11:47:56앗 이번 에슐리 딸기뷔페 구성 맛있어 보이는 게 많더라구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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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11:53:55사실 내일..(속닥) 좀 내일은 바람 좀 쐬러 나가볼 생각이거든요. 다른 곳까지..! 그래서 아마 저녁에나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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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익은참치 다빈주 (7471205E+4) 2019. 3. 11. 오후 11:55:15오오어 다녀오세요 유민주!!!!(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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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유민주 (7343626E+5) 2019. 3. 11. 오후 11:56:10ㅋㅋㅋㅋㅋㅋㅋ 자...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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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강유민-훈련 (348) (9239934E+5) 2019. 3. 12. 오전 9:37:19>>0
348번째 훈련. 어느새 이렇게 많은 훈련을 했나 싶었지만 아직 자신의 기준치에는 오르지 않았기에 그는 오늘도 열심히 수식을 건드리고 있었다. 수많은 논문을 읽고 그것에 대해서 수식을 맞춰보는 작업을 하며 그는 조금도 손을 멈추지 않았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했느냐고 그에게 묻는다면 그도 확실하게 대답할 순 없었다. 단지 자신의 낭만을 위해서라는 답밖에 할 말이 없는 것도 사실이었다. 실제로 그것이 전부였으니까.
콜드케이스 역시 자신의 낭만을 위해서 반드시 처단해야 할 적이었다. 수많은 수식 속에서 그녀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없을까. 그녀를 무력하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더욱 꼼꼼하게 수식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물론 이전에 하선과 약속한 것이 있었기에 무작정 무리할 생각은 없었다.
"후후. 그래도 할만큼은 해봐야지."
할만큼은 한다.
그것은 곧 그의 의지이자 그의 마음이었다.
//유민주가 잠시 갱신하고 가보겠습니다! :) -
699 연선주 (4637841E+5) 2019. 3. 12. 오후 4:00:5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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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유민주 (9239934E+5) 2019. 3. 12. 오후 5:20:38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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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유민주 (9239934E+5) 2019. 3. 12. 오후 7:33:35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띄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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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유민주 (9239934E+5) 2019. 3. 12. 오후 8:29:45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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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Капитан◆YdCzFQd4qI (926659E+57) 2019. 3. 12. 오후 8:56:32갈갈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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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유민주 (9239934E+5) 2019. 3. 12. 오후 8:57:41으아아아...괜찮으세요?! 캡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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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Капитан◆YdCzFQd4qI (926659E+57) 2019. 3. 12. 오후 9:02:06한숨이 입에 붙어버렸지만 어찌어찌 무사히 잘 갈려나가고 잇습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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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유민주 (9239934E+5) 2019. 3. 12. 오후 9:08:09.....으아아아아...캡틴....;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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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다빈주 (4809209E+4) 2019. 3. 12. 오후 11:15:48드디어.. 드디어 집이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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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유민주 (9239934E+5) 2019. 3. 12. 오후 11:27:26으아아아! 어서 오세요! 다빈주...!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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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나래주 (2364963E+4) 2019. 3. 13. 오전 12:13:53나래주 갱신합니다 ;-; 오늘 한숨도 못자고 내일 한숨도 못잘 예정입니다...(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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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다빈주 (0090625E+4) 2019. 3. 13. 오전 12:29:30나래주 어서오세요!!
으어어어 너무 피곤해오오오..(털썩 -
711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전 12:32:59나래주와 다빈주 둘 다 안녕하세요!! :) 그...근데...두 분 다...무엇보다 나래주...무슨 일인 거예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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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다빈주 (0090625E+4) 2019. 3. 13. 오전 12:49:41나래주에게 무슨 일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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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전 1:00:02다빈주는...매일매일 지쳐 쓰러지시는 것 같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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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다빈주 (0090625E+4) 2019. 3. 13. 오전 1:08:56일 때문이니까오<:3 어쩔 수 없지요<:3
본심은 퇴사하고 싶습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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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전 1:24:05........;ㅁ; (토닥토닥) 다빈주의 일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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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다빈주 (2802914E+5) 2019. 3. 13. 오전 10:50:42감사해요! 갱신함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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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다빈 - 훈련 30ʕっ•ᴥ•ʔっ (2802914E+5) 2019. 3. 13. 오전 10:58:56>>0
"으음~"
청소에 응용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순간 확 들었어. 마침 청소하기 어려운 구석구석을 청소해야 했으니까~ 대청소라고 생각하자구~
"좋았~어~"
먼저 능력을 사용해서 서랍장을 들어올렸어. 그 상태로 하나 더 조종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걸레로 바닦을 닦았어. 와아악...
"먼지 투성이다. 먼지 투성이..~"
진짜 오늘 청소 다 해야지. 응...~
//집에서 두 번 계수 깍아야겠어오...(털썩 -
718 강유민-훈련 (349) (8521916E+5) 2019. 3. 13. 오후 12:02:27>>0
정말로 1년치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16번 정도 남았던가. 그 정도는 어느 순간 확 지나가기 마련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더욱 더 집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훈련을 1년치나 했으면 뭔가 발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집중하고 또 집중했다.
일단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수식은 거의 완성이 되고 있었다. 문제는 새로운 영역인 '노화'였다. 세포분열을 가속화시켜 계속 유지하면 결국 그 세포의 노화가 진행이 되고 그 노화는 더 이상 그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이 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일방통행의 힘. 그 무서운 힘을 어떻게 해야 컨트롤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그는 연구를 하고 있었다.
일단 스위치 수식부터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겠지. 켜고 끄는 스위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떠올리며 그는 계속해서 볼펜으로 자신의 공책에 빽빽하게 수식을 써내려갔다.
최대한 자신이 할 수 있는...그 한계를 향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719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2:33:59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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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라이나주 (9774124E+5) 2019. 3. 13. 오후 4:16:5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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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5:23:12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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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6:56:34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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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라이나주 (9774124E+5) 2019. 3. 13. 오후 7:56:31ㄸㅣ ㄸㅣ ㄸㅣ
ㅡ ㅡ ㅡ -
724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7:59:52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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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라이나주 (9774124E+5) 2019. 3. 13. 오후 8:29:24저도 다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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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8:33:33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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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라이나주 (9774124E+5) 2019. 3. 13. 오후 8:42:42유민주도 안녕하세요!
아까 한시간에 띄우기만하고 가서 온것을 못 봤어요! -
728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8:47:46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도 있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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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라이나주 (9774124E+5) 2019. 3. 13. 오후 8:55:29일상 하고 싶긴 한데...
애매하네요 시간도 있는 사람도 -
730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8:57:10아무래도.... 그렇지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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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Капитан◆YdCzFQd4qI (4195935E+5) 2019. 3. 13. 오후 9:21:45규에에에에... 살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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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9:43:36으아아아..?! 캡틴..?! 괜찮으십니까?! 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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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유성주 ◆pc56Zy/gs6 (0920992E+5) 2019. 3. 13. 오후 10:24:22좋은...아침임미다..
또 하루가 가고 또 하나가 가고... -
734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10:29:38어서 오세요!! 유성주!! :) 모두가...모두가....죽어가고 있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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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다빈주 (0090625E+4) 2019. 3. 13. 오후 11:04:16갱신합니다! 그런데 레벨4에 10번 훈련마다 몇 씩 깍는 거였죠...(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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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다빈주 (0090625E+4) 2019. 3. 13. 오후 11:05:46위키에 있었군요.... 15번째마다 그냥 100을 깍으면 되는 것 맞죠...?(흐릿) 일단 조금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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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11:11:19안녕하세요! 다빈주..!! :) 네..! 15번째마다 100을 깍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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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다빈주 (0090625E+4) 2019. 3. 13. 오후 11:34:49재갱합니다:3~~~ 오오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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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11:35:16그렇습니다..! 바로 그런겁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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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다빈주 (0090625E+4) 2019. 3. 13. 오후 11:42:42여담이지만 픽크루로 다빈쟝 만드는 것이 재밌네용:3
어느 쪽이든 다 멋져서 다빈이가 맞나 의심되고...(다빈: 어라...~? -
741 유민주 (8521916E+5) 2019. 3. 13. 오후 11:44:09ㅋㅋㅋㅋㅋㅋㅋ 다빈이는 원래 멋지니까 다 다빈이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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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다빈주 (0090625E+4) 2019. 3. 13. 오후 11:49:06그렇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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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강유민-훈련 (350) (9778536E+5) 2019. 3. 14. 오전 12:00:50>>0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 바로 그런 날이다. 아무리 자신이 훈련에 몰두한다고 해도 이런 날을 모를래야 모를 수가 있을까. 달력을 힐끗 바라보던 유민은 가볍게 웃으면서 손에 쥐고 있는 하얀색 봉지를 자신의 자리에 올려두었다. 중요한 것은 그 봉지가 아니라 그 안에 든 내용물이었다. 그 안에서 딸기 맛, 포도 맛, 레몬 맛, 오렌지 맛 사탕들이 들어있는 투명한 유리병을 꺼내든 그는 조심스럽게 그것을 내려놓았다. 혹시나 그것이 떨어져서 깨지거나 하면 곤란한 일이었으니까.
그리고 그것을 조심스럽게 정성스럽게 하선의 자리 위에 올려놓고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역시 늦게까지 남아있는 행정직이기에 이렇게 몰래 서프라이즈를 준비해두는 것이 가능한 일이었다.
"...마음에 들진 모르겠지만 말이야. 후후."
이 투명한 유리병을 발견할 시간은 언제일까. 내일 아침? 아니면 오후? 그래도 빨리 발견하지 않을까. 대놓고 이렇게 자리 위에 올려두었으니 말이야.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유리병을 박아둔 코르크 마게에 가볍게 입술을 맞추다가 떨어뜨렸다. 정말로 짧은 입맞춤이었다. 가볍게 그 위에 사랑의 감정을 담아 올린 그는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떨어졌다.
"해피 화이트 데이."
작은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그는 자신의 자리에서 가방을 챙긴 후에 천천히 밖으로 걸어나갔다. 걸어가면서도 자신의 이론. 노화의 이론을 연구하는 것은 조금도 멈추지 않았다. 다만 평소와는 다르게 작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거야 오늘은 화이트데이니까. -
744 다빈주 (08777E+50) 2019. 3. 14. 오전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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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전 12:04:23ㅋㅋㅋㅋㅋㅋㅋ 다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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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다빈주 (08777E+50) 2019. 3. 14. 오전 12:13:30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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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다빈주 (08777E+50) 2019. 3. 14. 오전 1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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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전 12:14:38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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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Капитан◆YdCzFQd4qI (3824772E+6) 2019. 3. 14. 오전 9:45:04>>743
앗...아아...(감-동
아 오늘 화이트데이였군요... 완전 잊고있었....(((゚◇゚; );゚◇゚)))
기념일마다 항상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민주
넘모 기뻐요...
아무것도 준비 못한 쭈구리는 다시 일하러 가겟스미다...흑흑... -
750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전 11:02:45아앗..! 괜찮습니다! 캡틴...!! 저도 화이트데이라는 것을 어제 알았기에 저렇게만...(흐릿) 아무튼 갱신하겠습니다! :)
...앞으로 8번만 더 훈련하면 두 자리다..!! (춤을 춘다) -
751 Капитан◆YdCzFQd4qI (3824772E+6) 2019. 3. 14. 오후 12:27:42교육받으러 나왔다가 사무실로 가는데.. 길 잃엇습니다.. 여기 어디... 난 누구...(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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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12:42:35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침착하게...정말로 침착하게 지도앱을 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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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Капитан◆YdCzFQd4qI (3824772E+6) 2019. 3. 14. 오후 12:54:03버스를 잘못타서 완전... 여기 대체 어디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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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12:55:34(토닥토닥) 어쩔 수 없이 택시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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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Капитан◆YdCzFQd4qI (8085547E+6) 2019. 3. 14. 오후 2:15:27어찌저찌 잘 도착햇습니다... 오늘은 뭔가 상태가 안좋구만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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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2:45:11유민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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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Капитан◆YdCzFQd4qI (8085547E+6) 2019. 3. 14. 오후 2:53:19저어도 늦은 점심 먹고 갱-신임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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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3:22:21여러모로 고생이 매우 많으십니다...캡틴...(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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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다빈주 (0556891E+6) 2019. 3. 14. 오후 3:55:21???: 계산이요
다빈주: 저는 여기 직원이 아니고 여긴 계산대가 아니닙니다 고객님..(눈물(?
갱신합니다 와아아 화이트데이 파워.... -
760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5:22:36....다빈주...? (흐릿) 아무튼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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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6:48:14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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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Капитан◆YdCzFQd4qI (5953518E+5) 2019. 3. 14. 오후 7:12:32뒤늦게 유리병을 발견한 부장님이 사진찍어서 트라이어드 단톡방에 자랑하고 있는 7시 12분(???
배가 고프네요... 나도 사탕이나 먹어야지 흑흑...(? -
763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8:11:57식사를 마치고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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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유성주 ◆pc56Zy/gs6 (5113018E+6) 2019. 3. 14. 오후 8:24:53유성주 갱신!
기사룡전대는 한일 동시방영인가보네오.
챙겨보고싶은데. -
765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8:26:00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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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10:36:08스레를 올리자! 스레를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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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다빈주 (08777E+50) 2019. 3. 14. 오후 10:39:31다빈주 갱신합니다... 야호 집이다 집 최고...(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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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10:43:49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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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Капитан◆YdCzFQd4qI (6684461E+5) 2019. 3. 14. 오후 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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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11:15:42으아아아! 캡틴도 어서 오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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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다빈주 (08777E+50) 2019. 3. 14. 오후 11:22:57캡틴 어서오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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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Капитан◆YdCzFQd4qI (6684461E+5) 2019. 3. 14. 오후 11:27:55쉬고 싶네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뭔가 포션빨도 더 안 먹히고(?) 피통이 영구적으로 깎이고 있는 듯한 이 느낌...! SAN치도 함께 영구적 손실 중!(???? -
773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11:32:30......(흐릿(토닥토닥) 그렇다면 바로 옆에서 유민이가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빔을 쏴서 HP를 고정시켜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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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Капитан◆YdCzFQd4qI (6684461E+5) 2019. 3. 14. 오후 11:34:30유민이가 준 사탕을 먹으면 HP회복 효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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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11:35:29피로회복효과는 있을지도 모릅니다! 달콤한 것은 피로에 좋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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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Капитан◆YdCzFQd4qI (6684461E+5) 2019. 3. 14. 오후 11:41:19아무튼 음음... :3 바쁜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난 것 같아요 아마...(?
오랜만에 진행을 할 수 있겠군요! 와아아!! -
777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11:47:11오오오..! 그건 정말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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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11:48:38그리고 777은 이 몸이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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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Капитан◆YdCzFQd4qI (6684461E+5) 2019. 3. 14. 오후 1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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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유민주 (9778536E+5) 2019. 3. 14. 오후 11:59:17하하하하..!! 777은 제 것입니다. 이제 제 맘대로 할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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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전 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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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유성주 ◆pc56Zy/gs6 (1130013E+5) 2019. 3. 15. 오전 12: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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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전 12:18:17.....(동공지진) 캡틴이 무해한 유성주를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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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전 12:23:21아.. 아니...아니야... 난 그러려던 게 아니라...(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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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전 12:25:58....(침착하게 핸드폰 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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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라이나주 (2640562E+5) 2019. 3. 15. 오전 12: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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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라이나주 (2640562E+5) 2019. 3. 15. 오전 1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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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전 12:53:14굉장히 추억의 짤이로군요... :3
유성주 이나주 어서와요 :3 -
789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전 12:59:36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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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전 1:14:52아아니 왜 벌써 1시가 넘어버린것...(흐릿
저어는 이만 가보겟슴니다... 다들 잘자오... -
791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전 1:20:59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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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라이나주 (2640562E+5) 2019. 3. 15. 오전 1:27:29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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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강유민-훈련 (351) (1631075E+4) 2019. 3. 15. 오전 10:05:01>>0
화이트데이는 깔끔하게 지나가버렸다. 하지만 사실 그에게 있어서 화이트데이이건 아니건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이었다. 아니. 물론 중요했지만 거기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였다. 이미 사탕을 주고 싶은 이에게 사탕을 보냈으니까 나쁠 것이 무엇이랴.
아무튼 노화의 힘을 연구하기 이해서 오늘도 그는 열심히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 새로운 이론을 파해치면서 새로운 수식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힘을 끌어내려고 하면서 그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후후. 쉽진 않겠지. 역시."
지금까지 파내려고 해도 파낼 수 없었던 힘이었다. 그렇게 쉽게 모든 만사가 해결될 순 없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만 둘 수 있을까. 절대로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다. 반드시 어떻게든 하리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계속해서 이론을 파내기 시작했다. 그 끝을 반드시 보기 위해서...
레벨5. 얼마 남지 않았다는 확신이 그의 머릿속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794 Капитан◆YdCzFQd4qI (4673859E+5) 2019. 3. 15. 오전 11:42:00뱌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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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11:56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외출을 좀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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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4:34:15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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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Капитан◆YdCzFQd4qI (269128E+51) 2019. 3. 15. 오후 5:56:43저녁시간이네요 :3 다들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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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유성주 ◆pc56Zy/gs6 (1130013E+5) 2019. 3. 15. 오후 6:39:45이노옴의 떼껄룩!
어제도 싸더니 오늘도 침대에 실례해버렸다고?!
그누누누...
아무튼 유성주 갱신입니다. -
799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6:41:31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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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유성주 ◆pc56Zy/gs6 (1130013E+5) 2019. 3. 15. 오후 6:51:39지금 마카롱 3개정도만큼 화나이써오.
그러고보니 선물로 주려고 사놓은 거 아직 안줬네. -
801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6:56:33.....(동공지진) 이..일단 화를 풀고 진정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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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8:02:56밥을 다 먹은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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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8:54:30으아악 추워 추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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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9:02:17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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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9:25:57예에에 반가워요! :3
날이 추우니 뜨신 물에 목욕을 해야겟슴다 -
806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9:36:12푹 몸을 담그시는 겁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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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데친 쭈꾸미◆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9:54:35따땃하니 좋네요 오홍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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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0:15: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친 쭈꾸미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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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10:19:14'목욕하고 나오니 피부가 뻘겋게 된게 꼭 데친 쭈꾸미 같은데 요새 철이기도 하고 아 먹고싶다' 라는 훌륭한 의식의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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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0:19:40쭈꾸미라...쭈꾸미 맛있죠...!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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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10:21:56맛있죠... :3 요새가 참 맛있을 땐데.... :3
암므튼 불금은 좋네요! 모처럼 찾아온 여유 최고야!!! -
812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0:26:07불금...찾아온 여유..! 그 여유를 마음껏 즐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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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1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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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0:29: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의 여유를 응원하겠습니다...!! 자...앞으로 7번 정도만 더 훈련하면 계수가 두 자리...
길었다....정말로 길었다... -
815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10:32:33..오...오와.... :0
진짜로 레벨 5에 근접해가고 있네요 뭐야 몰라 무서워(????? -
816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0:35:23이대로 정말로 레벨5에 들어설겁니다...! 이제 정말로 얼마 안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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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10:40:47그렇게 되고 나면... 카츄샤가 유민이를 재평가하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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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0:46:27그런데 레벨5에 들어서게 되면 알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알려지는 구조인가요? 아마 유민이는 레벨5가 되어도 굳이 자신이 레벨5라는 것은 알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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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11:03:19레벨5가 되는 건 상당히 힘든 일이고... 드문 일이기도 하거든요 :3 학교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레벨스캔때 레벨5라는게 나오면 대서특필(?)이 되지 않을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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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1:08:28유민:...좋아. 후후. 침착하게 스캔을 거부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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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11:09:06ㅋㅋㅋ그러면 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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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1:10: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군요. 걸리더라도 모르는 척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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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11:23:43연구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지도...(???
뭐어 아무튼 굉장하네요 정말... 꾸준함이란게 이렇게 무섭다니... 인간승리... 인간의 무서움...(????? -
824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1:31: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민이는 연구원들의 커리큘럼 대충대충 넘겨버렸는데...(동공지진) 아무튼..1년 정도 했으니..이제 레벨4 벗어나도 되잖아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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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11:41:33ㅋㅋㅋㅋㅋ그 그렇죠... 1년이나 훈련했으면 벗어날 때도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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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1:43:02길었습니다. 레벨1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오는거...정말 길었습니다..(멀고 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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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11:55:08정말 길었죠... :3
정신을 차리니 12시가 다 되어가네요 :3 늦게까지 놀고싶은 마음에 과연 제 체력이 답해줄 수 있을지!! 6분 후 공개됩니다!(대체 무엇 -
828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1:56:34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분 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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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Капитан◆YdCzFQd4qI (1963055E+5) 2019. 3. 15. 오후 11:57:56요새 12시 넘어가면 팔에 힘이 빠져서...(?
12시를 넘기고도 몇 분 버티면 그때는 계속 노는 걸로 하고! 아니면 쓰러져서 잠드는 걸로 해야죠 뭐!(????
이럭게 체력이 없는 캡틴으로 괜찮은걸까... :3 -
830 리아주 (8786815E+5) 2019. 3. 15. 오후 11:58:46이야 상판 너무 오랜만에 들어오네요ㅠㅠ 랴주 잠깐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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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유민주 (1631075E+4) 2019. 3. 15. 오후 11:59:20>>829 물론 괜찮습니다!! 체력이 없으면 뭐 어떤가요!!
>>830 이 얼마나 반가운 존재..?! 어서 오세요! 리아주!! :) -
832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전 12:00:55리아주 어서와요 :D 정말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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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리아주 (2354012E+5) 2019. 3. 16. 오전 12:01:33유민주 안녕하세요! 짱짱 오랜만이에요 구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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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리아주 (2354012E+5) 2019. 3. 16. 오전 12:02:12캡틴도 안녕하세요!! 그쵸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ㅠㅠ.. 여기 너무 그리웠어요 어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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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전 12:04:28고생이 무척 많으셨습니다...리아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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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전 12:05:17리아주... ;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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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유성주 ◆pc56Zy/gs6 (6227068E+5) 2019. 3. 16. 오전 12:08:02좀 더 불타올라라!
계속해서 유성주의 턴입니다! -
838 리아주 (2354012E+5) 2019. 3. 16. 오전 12:08:48>>835 ㅋㅋㅋㅋㅋ어흑 감사합니다.. 아직..끝나지 않았지만요...(왈칵)
흑흑 10분도 안 지났지만 랴주는 이만 가봐야하는..것이애요.... 현생 너무 바쁨지옥이라 아마 또 언제 들어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현생 화이팅입니다...(파스슥,,,, -
839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전 12:09:41어서 오세요!! 유성주!! :) 그리고..리아주는 안녕히 가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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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전 12:17:14유성주 어서와요 :)
리아주는... ;ㅁ; 아아... 리아주의 현생이 조금이라도 여유로워지길 바랍니다... 잘가요 리아주!!! -
841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전 12:24:54모두의 현생이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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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전 12:28:04별님 달님... 우리 스레 모두가 로또1등에 당첨되어 여유로운 삶을 살게 해주세요...(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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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전 12:32:56......그러면 로또 당청금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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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사악한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전 12:35:41... 별님 달님 저만 로또1등에 당첨되게 해주세요(말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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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전 12:39: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저도 저만 당첨되게 해달라고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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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사악한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전 12:58:03그렇게 돌아가며 한명씩 당첨되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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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전 1:01: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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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사악한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전 1:02:53그러게요...흑흑...
제 예상과 달리 1시까지는 버틸 체력이 남아있었군요 :3 신기해라...(? -
849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전 1:08:59역시 다시 쉬게 되니까...체력이 돌아오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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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사악한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전 1:15:04그런걸지도 모르겠군요.,.. :3
그럼 전성기 때의 체력을 되찾기 위해선 얼마나 쉬어야 하는 걸까요 :3 갑자기 궁금해지네...(? -
851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전 1:19:04음..음..음...1년 정도 쉬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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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전 1:21:01ㅋㅋㅋㅋ... 1년이라... 1년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딱 한 달만 여행갔다오고 싶네요... 한 달 살기라던가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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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전 1:24:07저...저도...저도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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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전 1:39:53유유자적한 삶이 고픕니다...(흐으릿
으윽 1시 반이 넘어가니까 머리가 빙글빙글 도네요... 이만 가야겟슴다...
다들 잘자오 :3 조금 있다 오후에 다시 만나죠!! -
855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전 1:44:55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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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연선주 (3032765E+4) 2019. 3. 16. 오전 6:38:1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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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강유민-훈련 (352) (3383837E+5) 2019. 3. 16. 오전 9:43:40>>0
352번째 훈련을 하면서 그는 자신의 계수를 스캔했다. 상당히 많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고 그것은 그에게 있어 뿌듯함으로 돌아왔다. 나쁘지 않았다. 그래.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이대로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계수 두 자리는 충분히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계수가 두 자리가 된다고 해서 무언가가 크게 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일까.
하지만 완전히 나쁜 것도 아니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일단 발전을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었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계속해서 자신이 연구하는 노화파트의 이론을 공부했다.
"...후후. 일단 조금만 더 하면 뭔가가 될 것 같기도 한데 말이야."
조용히 웃으면서 그는 계속해서 연구에 몰두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그 끝을 향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858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2:20:05아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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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4:14:32갱신합니다!
14시에 아침..? -
860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4:51:01이나주 어서와요 :)
일어나는 시간이면 다 아침인거죠 뭐(???? -
861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5:29:18개인 볼일을 보고 온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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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5:34:46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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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5:44:5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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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다빈주 (3129388E+5) 2019. 3. 16. 오후 5:45:21일하다가 갱신합미다... 1시간 20분 남았어.. 날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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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5:50:34안녕하세요! 세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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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6:11:24다빈주 힘내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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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다빈주 (3129388E+5) 2019. 3. 16. 오후 6:17:15고마워오:3 사실 지금 40분 정도 남았는데 조퇴할까 생각중이랍미다(...) 몸살이 난 상태에서 일하는 중이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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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6:19:29그.. 그럼 조퇴하시는게.. ;ㅁ; 몸이 재산이애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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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6:25:50(동공지진) 몸살이 나면 조퇴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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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다빈주 (3129388E+5) 2019. 3. 16. 오후 6:42:12네네...!! 그래서 막 조퇴했답미다.. 내일도 출근이지만요.....;ㅁ; 진짜 건강이 최고애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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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6:43:08일요일도 출근....(토닥토닥)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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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6:48:05유민주는 밥을 먹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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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다빈주 (3129388E+5) 2019. 3. 16. 오후 6:48:27다녀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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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7:13:42밥을 다 먹고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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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7:14:11헉 어느새 7시가 넘었네요... 8시까지 출석체-크 할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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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7:17:36유민주가 체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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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7:29:54어째 이번에도 1인 진행이 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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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7:30:17(동공지진) 이...이번에는 무엇이죠? 시리어스 진행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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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7:35:38음... :3 인원이 너무 적으면 급히 노선을 틀어야겠지만... 일단 생각해둔건 약간의 수수께기 풀기라던가 그런 느낌인데요(의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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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7:41:16으음...으으음...으으으음...? 무엇인진 모르지만 재밌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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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7:46:13갱신입니다!
좋은 타이밍! -
882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7:47:22이나주 어서와요 :) 체크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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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7:48:48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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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7:55:26냅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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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7:56:31알-겟슴니다 :3
그러면 지금까지는 유민주랑 이나주 두 분이시네요 :3 ....가능...하려나...(흐릿 -
886 다빈주 (7896863E+4) 2019. 3. 16. 오후 7:56:33채크... 하고 싶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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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7:56:50다빈주... ;ㅁ;(토닥토닥
몸살나셨다면서요... 무리하지 마시구... -
888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8:01:228시가 되었군요! :3 가볍게 시작레스 가져오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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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시─작!◆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8:03:25흐린 하늘, 미약하게 소금기가 섞인 바람이 부는 것을 보아하니 곧 비가 내릴 듯한 느낌입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긴 하지만 오늘은 언제나와 같은 주말이고, 언제나와 같은 정기 소집일입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러분의 핸드폰에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전원 부실로]
평소와는 조금 다른 메시지, 부장이 보낸 것은 틀림없지만 평소와 다르게 더 짧고 무뚝뚝한, 어쩌면 다급한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이 메시지를 확인할 무렵, 어디선가 사이렌 소리가 들립니다. 구급차? 안티스킬? 어쩌면 둘 다 일수도 있겠네요.
묘하게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소리입니다. 어디에서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그래도 어쨌든 지금은 부실로 향할 때입니다. -
890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8:07:59".....?"
자신의 방에 앉아 조용히 노화 이론을 공부하는 도중, 갑자기 그의 핸드폰으로 문자가 들어왔다. 부실로 오라는 그 말로 보아 오늘도 정기 소집일이라는 것을 그는 느낄 수 있었고 그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들려왔다. 사이렌 소리라. 어째서지? 그런 생각을 하지만 일단 부실로 가야하는 것이 먼저였기에 그는 방 밖으로 나와 부실로 향했다.
"...후후. 안녕. 다들."
언제나처럼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그는 저벅저벅 걸어 자신의 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입을 열어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고 보니 아까전에 사이렌 소리 들은 사람? 혹시 무슨 일인지 아니?"
//안녕하세요! 다빈주... 그리고...;ㅁ; (토닥토닥) -
891 라이나 (1216317E+5) 2019. 3. 16. 오후 8:16:23병원은 퇴원했다.
검사상 몸에 문제되는게 없다고 했지만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좀 오래 있었다.
이젠 학생의 본분대로 살아야지.
수업이 끝나고 보니 문자가 왔다.
저지먼트로부터였다.
그러고보니.
일단 빠른 걸음으로 저지먼트실로 도착했다. -
892 시─작!◆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8:19:34부실에 도착해도 거기에 부장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부실에 모인 여러분이 의아해 하고 있을 무렵 갑작스레 부실의 문이 열리고, 부장이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부장은 소매를 걷은채로 살짝 찢어진 이마를 한 손으로 지혈하며, 다른 손으로는 핸드폰을 잡고 통화 중이었습니다. 이마를 지혈하는 손에도 자잘한 생채기가 많이 나 있고, 옷 여기저기에는 피가 묻은 부장은 부원들을 보고 입모양으로 ‘잠깐만’하고 전했습니다.
“어, 미안. 금방 갈게. 잠깐만─ 다들 모여줘서 고맙고, 지금 시간이 없으니까 짧게 말할게.”
부장은 잠시 핸드폰을 멀리 떼고 짧게 브리핑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중소규모의 스킬아웃 집단이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곳에서 능력을 이용한 테러를 벌이고 있습니다. 상당히 큰 규모의 집단 폭동,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 정도 규모의 폭동을 사전에 알아채지 못했다고 합니다. 근방의 안티스킬이 전부 투입되었지만 이상하리만치 고레벨의 능력을 사용하는 스킬아웃이 등장해 고전하는 중이고, 현재 최전선에는 고레벨의 저지먼트─ 부장과 카츄샤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가 투입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한시가 급해. 지금 당장 할 일은 크게 두 가지야. 전면에 있는 안티스킬의 지원, 이건 내가 하러 갈 거니까 괜찮고 나머지 하나는 후방에서 이 사건의 원인에 대한 정보나 단서를 찾는 것. 너희에게 부탁할 건 후방에서 정보나 단서를 찾는 거야. 시간이 없으니까 질문 있으면 빨리 해줘.”
-
893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8:22:47".....?!"
막 들어온 후배에게 인사를 건네는 도중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하선의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유민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찢어진 이마는 무엇이며, 피가 묻은 것은 무엇이며 생채기는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순간적으로 당황하지만 일단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브리핑에 집중했다.
소규모의 스킬아웃 집단이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니.거기다가 고레벨의 능력을 사용하는 스킬아웃이라니. 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영문을 알 수 없어 유민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우선 하선에게 다가가려고 했고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려고 했다.
"후후. 조금 놀랍긴 한데 말이야. 일단 그 상태로 바로 또 가는 것은 아니겠지? 일단 치료해줄게. 피가 나거나 하는 외상은 치료가 가능하니까. 그리고..후방에서 정보나 단서를 찾는 거라고 했는데... 어디로 투입되는거야? 애들이 투입되는 장소를 우선 알려주지 않을래? 아니면... 말 그대로 넓은 곳에서 뒤져야하는거야?"
자신들이 후방에서 정보나 단서를 찾아야 한다면... 그 범위가 얼마나 넓냐가 중요했다. 만약에 정말로 넓으면 그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르니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질문이었다. -
894 라이나 (1216317E+5) 2019. 3. 16. 오후 8:25:17부징님이 해주는 브리핑을 들었다.
이상하게 높은 능력을 가진 스킬아웃들...
확실히 수상히다.
“상황이 안 좋군요. 그 피는 부장님 상처입니까?”
어느쪽이건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다.
“어서 가서 조사할게요. 유민 선배님 데려다 드릴까요?”
내 능력으로 가면 빠를듯하니. -
895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8:26:49앗..! 저 잠시만 나갔다올게요!! 근처 슈퍼에...!! 돌아오고 다시 하겠습니다!
-
896 라이나 (1216317E+5) 2019. 3. 16. 오후 8:33:36다녀오세요!
-
897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8:33:52“이거? 내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겠지. 아, 그래. 위치, 위치가…”
이나의 말을 듣고 별 거 아니라는 듯 얼굴에 묻은 피를 슬쩍 닦아낸 부장은 지도를 펼쳐 현재 대치 중인 위치와 상황의 시발점을 붉은색 펜으로 표시했습니다. 유민의 능력으로 상처가 빠르게 나아 지혈할 필요가 없어져 한 손이 자유로워졌군요. 부장은 짧게 유민에게 ‘고마워’라고 말한 후 지도 위에 표시된 곳을 가리켰습니다.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이쪽 후방이 A랑 B, C는 지금 대치 중인 장소. A랑 B는 인접해있으니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을 거야. 어디에서 뭘 어떻게 하라고 상세하게 말해주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미안하지만 알아서 해줘. 바깥 상황은 제법 심각하니까 조심해. 진압해야할 상황이 생기면 다른 건 몰라도 과잉진압은 안 돼. 상대가 다치지 않는 선에서 끝내고,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빠지고,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연락하고. 무전기, 알지?”
마음이 급한 듯 부장이 두서없이 설명을 마치기가 무섭게 핸드폰에서 큰 소리와 함께 ‘서하선!!!’ 하고 외치는 카츄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부장은 살짝 인상을 쓰고 핸드폰에 대고서 지금 간다고 소리를 지르곤 서둘로 부실 문으로 향해, 나가기 전 부원들을 돌아봤습니다.
“조심해라, 그럼 나중에 봐.”
//다녀오세요 유민주 :) -
898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8:35:43그으럼 오늘의 수색다이스 대 공개!!(?)
.dice 1 100.
현장을 수색하는 레스와 함께 돌려주세요!
50 이하로 성공입니다 :) -
899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8:42:35그리고 후딱 다녀왔습니다..!! 바로 이어도 되나요?!
-
900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8:43:11네네 그럼요 :3
-
901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8:45:52일단 위치에 대한 정보도 들었고, 무전기도 챙겼고... 조사를 해야하는 상황일까.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조사를 해야 할지는 조금 막막했다. 일단 A지역으로 향한 유민은 그 부분을 조금 둘러보기로 했다.
혹시 뭔가가 있을지도 모르는 거고, 없다고 하더라도 다른 곳을 둘러보면 될 일이었다. 무엇을 해야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 둘러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앞으로 걸어나갔다.
"...후후. 뭐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최근, 이런 수색 운이 너무 안 좋단 말이지. 그런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그는 근처의 모퉁이를 돌았다. 여기엔 무엇이 있을까...
//
.dice 1 100. = 70
유민:다치지 않는 선에서 끝내라라. 후후. 그럼 다치게 진압하고 치료를 해주면 문제없는건가? 후후. 물론 농담이야. (?? -
902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8:46:05그리고 다갓은 오늘도...!
-
903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8:47:48>>901
안타깝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유민이 완전 불곰같은 발상...(????? -
904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8:51:52"...아무것도 없나. 유감인걸."
두 어깨를 으쓱하며 그는 다른쪽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아직 이 근방을 좀 더 탐색할 생각인 것일까. 그는 계속해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이번엔 다른 방향으로 향했다.
그러다가 또 다시 옆으로 향하는, 말 그대로 90도로 꺽는 모퉁이를 바라보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이런 곳에 또 뭐가 있단 말이지. 보통은..?"
//
.dice 1 100. = 85
제발..! 다갓님..! 제발..! -
905 라이나 (1216317E+5) 2019. 3. 16. 오후 8:52:01상처가 낫는걸 보니 역시 신기하다.
고레벨의 치유는 정말 만화 같구나.
보니 아마 유민선배님은 A쪽으로 가는듯하다.
A와 B는 가까우니... 얼른 C쪽을 끝내고 A나 B로 가면 될듯하다.
B쪽으로 가자.
아직 뭔가 어색하다. 저지먼트라는 느낌도 이런 위험한 사태도.
여기도 아직 위험할까.
주변을 잘 살피며 뭔가 찾아본다.
.dice 1 100. = 100 -
906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8:52:49>>904
불에 탄 종이조각을 발견했습니다. 네. 단지 그것뿐입니다... 꽝입니다... -
907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8:53:31
-
908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8:54:51>>905
군데 군데 그을린 자국이 남은 땅바닥이 보입니다. 음... 단서는 없네요. -
909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8:55:16"...불에 탄 종이조각이라.."
곤란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었다. 분명히 여기에 뭔가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뒤로 걸어가다가 반대편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려는 듯 계속해서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탐색하기 시작했다.
"후후. ...정말로 아무것도 없나? 여기는?"
//
.dice 1 100. = 21
일단 이렇게 3번째까지 올리고 이나주가 3번째 탐색을 할 때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
910 라이나 (1323854E+5) 2019. 3. 16. 오후 8:55:31100이 뭐야 100잌ㅋㅋㅋ
-
911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8:58:39>>909
종이뭉치...이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불에 그을려 있으며 [능력자의 폭동 대처 메뉴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왼쪽 상단을 보니 스테이플러로 찍었던 듯한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근처에 다른 서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은 단서 4개>
-
912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8:58:59>>910
오늘 이벤트엔 펌블 판정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3(????? -
913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00:49어째서 단서가 능력자의 폭동 대처 메뉴얼...?! (흐릿) 타이틀만 저런 것인가! 일단 좀 더 조사를 해봐야겠군요! 일단 이나주의 조사를 기다려봅니다!
-
914 라이나 (1323854E+5) 2019. 3. 16. 오후 9:01:26그을린 자국이라.
일단 발화 능력자라도 있었나 보네.
다른 분들에게 보고 해본다.
“여기는 C구역. 그을린 자국이 있습니다, 발화 능력자나 그을린 자국을 만들만한 능력자 잡은 기록 있나요?”
저지먼트쪽에서 그을릴정도의 능력을 쓸리는 없을테니까.
일단 주변을 다시 찾아보자.
.dice 1 100. = 82 -
915 라이나 (1323854E+5) 2019. 3. 16. 오후 9:02:01
-
916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02:43앗 C구역은 지금 안티스킬과 스킬아웃집단이 대치중인 곳이애오... 단서 수색은 A랑 B에서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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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03:11이나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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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03:48저어가 알아보기 어렵게 썼군요... ;ㅁ; 제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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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04:42"....이건 뭐려나..후후."
[능력자 폭동 대처 메뉴얼]. 왜 이것이 불에 그을린채로 있는 것일까. 영문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일단 근처를 좀 더 둘러보기로 했다. 스테이플러로 찍힌 자국이 있다고 한다면 분명히 이 근처에 다른 서류들도 있을테니까.
아닐지도 모르지만 확인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주변을 천천히, 천천히 둘러보았다. 일단 서류가 있을만한 곳은... 근처에 나무 같은 것에 걸린 것은 아닐까 생각하며 그는 근처에 있는 나무를 살펴보려고 했다.
//
.dice 1 100. = 1
좋아..! 다갓님..!! 제발! -
920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05:10...평소에 이렇게 주시지..다갓님...(주륵) 스레 시작때라던가....(??
-
921 라이나 (1323854E+5) 2019. 3. 16. 오후 9:06:53앗 C는 그런거군요... 게다가 저도 >>905에 잘 못 쓰기도 했네요.
구냥 B 갔다고 하죠! -
922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07:02>>914
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ㅁ;
>>919
약간 그을린 나무 둥치 부분에서 군데군데 불에 탄 서류뭉치를 발견했습니다. 아까 발견한 대처 매뉴얼의 뒷부분으로 보입니다.
[2-3.: 능력자의 폭동]
[개요: 중-대규모 능력자 폭동의 경우 제3 연구소에 위치한 대능력자 EMP를 사용해 진압한다. 해당 EMP는 레벨3까지의 능력에만 효과적이니 주의해서 사용할 것. EMP는 매일 바뀌는 비밀번호로 보안처리 되어 있으며 해당 비밀번호는 안티스킬 [데이터말소]에게만 공개할 것.]
//햐... 1이 나오다니... :0 -
923 라이나 (1323854E+5) 2019. 3. 16. 오후 9:07:24우와 다이스 1..!
-
924 라이나 (1323854E+5) 2019. 3. 16. 오후 9:11:15여기는 정말 큭이한 점이 없다.
“B구역을 돌아봤습니다. 특이한 점은 없어 보입니다.”
한번만 더 둘러 보고 가야겠다.
.dice 1 100. = 65 -
925 라이나 (1323854E+5) 2019. 3. 16. 오후 9:12:25
-
926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12:42않이 진자 다갓님... 제가 20 이하도 아니고 50 이하로... 반값으로 해놨는데 자꾸 이러시면...
-
927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13:11>>924
으아악!! 또 아무것도 없습니다!!! ;ㅁ;
하지만 근성으로 열심히 더 찾아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가요...? -
928 라이나 (1323854E+5) 2019. 3. 16. 오후 9:17:40여긴 정말 아무것도 없는거 같다.
대충 찾아봤나 싶기도 하지만 세번을 제대로 둘러 봤다.
어쩔수 없지.
“여기는 별 다른게 없어 보입니다. 저도 A구역으로 갈게요.”
그래도 놓친건 없나 확인하며 A로 가보려 한다.
.dice 1 100. = 48 -
929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18:26"...이건...?"
서류에 적힌 내용들을 읽으면서 유민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제 3연구소에 위치한 EMP를 사용해서 진압? 이런 EMP는 또 언제 만든거야? 영문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뒷부분도 천천히 읽어보았다. EMP는 매일 바뀌는 비밀번호로 보안처리 되어있고 안티스킬인 누군가에게만 공개한다는 내용을 바라보면서 그는 생각이 많아졌다.
뒤이어 그는 무전기를 꺼낸 후에 하선과 다른 이들에게 통신을 시도했다.
"..아아. 여긴 유민. 여긴 유민. 조사를 하는 도중, 중, 대규모 능력자 폭동의 경우에는 제 3연구실에 있는 EMP를 사용해 진압하라는 서류가 발견되었다고 통보. 레벨3까지 효과적이고 비밀번호는 안티스킬인 누군가에게만 공개한다는 것 같다는 내용이 적혀있음. 일단 조금 더 조사를 해보겠음. 이상."
일단 보고는 했으니 그는 조금 더 주변을 둘러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이번엔 저 골목길을 향해 걸어갔다. 여기는...아무것도 없을까?
//
.dice 1 100. = 51
이...이번에는...?! -
930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18:40.....(죽은 눈)
-
931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21:38>>928
놓친 건 없는지 확인하던 중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불에 그을린 자국이 남은 서류군요.
대부분 불에 그을려서 [제 3 연구소]라는 글자만 간신히 읽을 수 있습니다.
<남은 단서 2개>
>>930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932 라이나 (1323854E+5) 2019. 3. 16. 오후 9:25:06앗 저 잠시 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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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25:33앗 네 다녀오새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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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25:55다녀오세요!!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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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26:49"아무리 그래도 연속 발견은 힘들겠지."
그래도 할건 해야하지 않겠냐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우선 다른 곳을 좀 더 둘러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자신이 아예 조사하지 않았던 정 반대편으로 그는 천천히 걸어갔다. 거기에도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찾아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가만히 그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듯 살펴보았다.
//
.dice 1 100. = 8 -
936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28:11>>935
미처 파기되지 않은 서류를 발견했습니다.
레벨과 능력계수에 관한 내용과 특정 주파수를 이용해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이론이 적혀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데이터 말소]라고 적혀있습니다.
<남은 단서 1개> -
937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32:48".....?"
특정 주파수를 이용해서 레벨을 상승할 수 있다? 이건 또 뭐야? 대체 그런 것이 어떻게 가능한거야?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유민은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또 얼마나 많은 잔혹한 실험을 한 거야? 연구원 녀석들..."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조금 더 이곳저곳을 둘러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근처 모퉁이를 돌아 그곳을 확인해보려고 했다. 그곳엔 또 무엇이 있을까...그리 생각을 하며 그는 침을 삼켰다.
//
.dice 1 100. = 73
이것으로 마지막임을...!! -
938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33:01......(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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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36:31>>937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흑흐윽... -
940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38:33"......"
뭔가가 예감이 있었다. 분명히 이 근처 어딘가에 뭔가가 있을 거라는 예감. 그 예감을 쫓으면서 그는 계속 포기하지 앟고 주변을 찾아보았다. 하선도, 다른 이들도 모두 각자가 할 일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라고 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반드시 찾아내리라고 다짐하면서 그는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예를 들면...저 그늘 구석진 곳이라던가..
"후후. 없다면 난감하지만 말이야."
그렇다고 한다면 역시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이 좋을까.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
.dice 1 100. = 34
이번엔 50 이하겠지!! -
941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38:48좋아! 단서를 다 모았다..!
-
942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41:56>>940
그늘 구석진 곳에서 쪽지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누군가가 손으로 직접 쓴 듯한 메모입니다.
[너희의 울분을 풀어줄(불에 그을림)야! 이거라면 너희도 (불에 그을림). 재미있게 놀아보자고!]
누군가를 생각나게 하는 느낌입니다. 쎄하네요.
찾을 수 있는 것은 전부 찾은 느낌입니다. 때마침 무전기로 의성여고 저지먼트 전력이 투입되어 어느정도 진압이 되었다고 하니 잠시 부실로 복귀하겠다는 부장의 연락이 왔습니다. 일단은 부실로 돌아가 찾은 정보들을 종합해보는게 좋겠군요. -
943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9:49:04재갱! 다시 단서 찾으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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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49:11".....?"
울분을 풀어줄 무언가... 그리고 재밌게 놀아보자. 마치 누군가를 떠올리는 문구였다. 설마라고 생각하며 그는 우선 자기가 가지고 있던 서류를 하나하나 다 챙기고 정리했다.
뒤이어, 그는 무전기로 들어오는 하선의 연락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그는 자신도 복귀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실로 향했다.
저지먼트 부실에 도착한 그는 이어 자신이 발견한 서류들을 짜르륵 책상에 깔아두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일단 내가 찾은 것이긴 한데...아무리 봐도 조금 싸하지 않아? 특히..이.. 재미있게 놀아보자고..하는 거 말이야. 마치 누군가가 의도한 것 같은데... 그리고 특정 주파수를 이용해서 레벨을 올릴 수도 있다는 이 이론. 이거 신경쓰이지 않아? 고레벨의 스킬아웃도 있다고 했지? 지금?"
뭔가가 걸리는 것 같은지 그는 가만히 서류를 바라보면서 침묵을 지켰다. 머릿속으로 자료를 정리하듯이... -
945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49:22단서는 이제 다 찾았으니 부실로 복귀하시면 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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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9:50:30[너희의 울분을 풀어줄 (로큰롤)야! 이거라면 너희도 (인기 스타). 재미있게 놀아보자고!]
이렇게 보면 너무 음악 콘서트가 흥겨워서 다들 미쳐 날뛴게 된다 -
947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9:51:52>>9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48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53: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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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라이나 (1216317E+5) 2019. 3. 16. 오후 9:56:23일단 A로 가보려 했는데 이미 찾을걸 다 찾았다고 한다.
다행히 저쪽은 뭔가 많았구나.
부실로 돌아가니 부원들이 있었다.
“... 인위적인 레벨 상승. 헛소문인줄 알고 있었는데요.”
저번에 그런 말을 하는 사람, 아니 공지 인가가 있었다.
“레벨 상승이 정말 가능한건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정말로... 레벨 시프팅이 된다는걸까.
“일단 잡힌 능력자들을 신원 조사해보면, 갑작스래 레벨이 많이 오른 인원이 있을테니 확인해보면 되겠군요.” -
950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9:59:58이렇게 되면 유민이가 레벨5가 되어도 전파 의혹부터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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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0:00:33부실로 복귀한 부장은 똑같이 부실로 돌아온 부원들을 보고 다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심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유민의 말을 듣고, 바로 이어서 현재의 상황을 전달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C구역에 카츄샤가 지휘하는 의성여고 저지먼트가 투입되어 자신은 후방으로 나올 수 있었고, 부원들이 단서를 찾아온 A, B구역에서 다시 스킬아웃이 날뛰고 있다고 합니다. C구역에 배치되어 있던 안티스킬의 병력을 배분하여 A, B구역을 막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고, 스킬아웃이 부리는 난동의 강도도 점점 강해지고 있어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으니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그 능력자들을 잡는 게 지금 힘들다는거지. 일단 당장 급한 건 진압이야. 안티스킬한테서 제3연구소 엑세스 권한을 얻어 왔어. 그렇게 멀진 않으니까 빨리 가서… 하면 될 거야… 얼른 가자.”
한 손으로 눈가를 조금 거칠게 비빈 부장은 바로 출발하려는 듯 부실을 나섰습니다. -
952 라이나 (1216317E+5) 2019. 3. 16. 오후 10:03:23>>950
세상에..!
유민이는 불법적으로 레벨을 올렸군요!
여러분 유민이가 레벨이 저리 오른건 불법적인 방법을 써서래요! -
953 강유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0:06:12"자..잠깐..?!"
제 3연구소로 바로 향한다는 말에 유민은 살짝 당황했다. 사용하려면 패스워드를 알아야하는데... 하지만 일단 가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일단 여기서 고민해봐야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갈 수밖에 없겠지.
"후후. 어쩔 수 없나. 일단 가볼까! 그리고..레벨 상승... 그런 것은.. 전파로 해도 아무런 의미도 없어."
결국 그건...
하지만 말을 더 잇지 않으면서 그는 하선을 따라서 부실 밖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일단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하니 어서 사건을 해결해야만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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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느아닛?! (동공지진) -
954 라이나 (1216317E+5) 2019. 3. 16. 오후 10:12:35제 3연구소로 바로 가는구나.
거기에 뭔가 있었다는게 여기 서류에도 있으니까.
“그런데 여러가지로 매우 갑작스럽군요.”
어째서 이런일이 오늘 일어났을까.
“왜 하필 오늘, 그리고 어째서 스킬아웃들을 이렇게 폭주 시킨걸까요.”
매우 수상한 느낌이 많이 든다.
내게 벌어진 사태와... 관계는 없겠지.
그럴일은 없을거다. -
955 이벤트인거시애오◆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0:19:16제3연구소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고요함이었습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연구원들이 모두 피난한 탓에 아무도 없어서일까요.
안티스킬 측에서 전해 들었는지 부장은 척척 길을 나아갔고, 이윽고 거대한 안테나와 연결된 방에 도착했습니다.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거대한 안테나와, [EMP]라고 적힌 버튼, 패스워드를 입력하기 위한 키보드, 푸른 빛을 발하고 있는 모니터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는 방이었습니다. -
956 모니터에 있는 것◆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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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0:20:35(동공지진) 자...그럼 한번 풀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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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0:22:54일단 맨 처음이 9 2 인 것은 확실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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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라이나 (1216317E+5) 2019. 3. 16. 오후 10:23:25일단... 9는 반드시 맨 왼쪽 아님 오른쪽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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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10:25:10아닛 둘다 단번에 같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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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0:26:039가 중간에 끼여버리면...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까요! 9는 무조건 맨 처음 아니면 맨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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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10:27:069 2 5 4 6 1 7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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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0:28:12저 답을 쓰려는 순간...맞추셨다...!! 조금 더 빨랐으니 이나주가 답을 입력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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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모니터에 있는 것◆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0:28:51않이 뭐야 넘모 빨라요!!!
더 어려운 문제로 준비할걸...(? -
965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10:29:15즉 답은...
9 2 5 4 6 1 7 3 8
95678
아니면 87659 겠네요! -
966 이이이이벤트가아아아◆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0:29:44큿... 찾아내셨으니 어서 입력하시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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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0:31:04캡틴이 분해하는 것이 화면 너머로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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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라이나 (1216317E+5) 2019. 3. 16. 오후 10:31:43"간단한 문제군요. 적어도 최소한의 수리능력이 있다면 풀수 있는 문제로 만든듯합니다."
초졸정도거나 아니면 인내심이 없는 사람은 못 푸는 정도 같다.
"95678 이거나 87659 인듯한데... 앞뒤로도 상관 없군요. 한번 정도는 틀려도 되는걸까요?"
한번에 성공해야 하는거면 약간 문제 일수도 있겠다. -
969 라이나 (1216317E+5) 2019. 3. 16. 오후 10:33:09일단... 모르겠다.
"모 아니면 도 입니다. 입력하겠습니다."
원래 내가 이렇게 무모한 느낌이 강했었는지는 모르겠다.
주변인들은 잘 알지도 모른다.
그래도 일단 해봐야지.
95678 입력 했다. -
970 이이이이벤트가아아아◆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0:33:29일단 지르는 겁니다 :3
틀리면 뭐... 음흠흠 흠 흐으으음(? -
971 유성주 ◆pc56Zy/gs6 (6227068E+5) 2019. 3. 16. 오후 10:33:47유성주가 왔슘미다!
상황을 보아하니 진행중인가...
일단 정주행을 조금 해야할것같은 기분입니다만은 일단은 갱신입니다! -
972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10:34:32유성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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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이이이이벤트가아아아◆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0:35:58유성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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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0:39:22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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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이이이이벤트가아아아◆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0:43:55[95678]
패스워드를 입력하자 모니터에 [EMP Online]이라는 글자가 나타났습니다. 쿠구궁- 하고 낮게 울리는 소리와 진동이 일어나며 안테나의 위치가 재조정 되었고, 잠시 후 [Launch]라는 단어가 모니터에 뜨는 것과 동시에 귀를 파고드는 듯한 날카로운 고음이 안테나에서 울려퍼졌습니다. 소리가 울린 후, 레벨3 이하의 능력자는 능력의 사용이 불가능해졌고, 부장이 가져온 무전기로 안티스킬의 무전이 들려왔습니다.
- EMP 발사 확인, 스킬아웃의 능력 정지 확인했습니다! 현 시간부로 완전 진압 시작합니다!
어찌어찌 사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 지친듯한 표정을 한 부장은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
976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0:44:42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네요... :3 문제가 너무 쉬워서 빨리 격파당했다...끄으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3 -
977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10:47:00앗 끝이군요!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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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0:47:33오오오...오오오...일이 무사히 해결되었다..! 와아아아! 하지만 저런 EMP가 있다는 것은... 그리고..아무래도 뒤에 있는 것은...흐릿한 느낌이로군요! 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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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10:52:12EMP가 있다는건 이런일이 있을걸 대비 했다는거고 이런일이 일어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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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0:53:38EMP를 테스트하기 위해서...뭔가...뒤에서 약간 의도한 것 같은 느낌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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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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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04:05핫... 조용해졌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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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1:04: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은 대체 무엇을 노리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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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06:32노...노리는 거...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동문서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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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유성주 ◆pc56Zy/gs6 (6227068E+5) 2019. 3. 16. 오후 11:10:03앗 읽는 사이에 끝나버렸다?!
호에에에에 -
986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1:11:30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 저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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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12:19ㅋㅋㅋ...ㅋ... 진행은 내일도 있으니까요 :3
내일도 오늘만큼 가벼운 진행이 될 것 같지만... -
988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1:15: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이벤트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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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20:50토요일도 쉬니까요 이제 :3 이틀이나 진행이 가능한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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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11:25:57으음 이벤트 끝난김에...
저 레벨 올리는 것과 라이나 이벤트의 연관성은 있는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노린건가요 아니면 우연인가요! -
991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27:30노린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흐릿
아 그리고 저 주파수를 이용한 레벨상승은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3 일시적이에용 -
992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1:35:40맞아. 저도 저거 보고 꽤 놀랐었답니다. 응?! 이런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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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37:06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엄... 이래저래 잘라서 말하자면
라이나 이벤트의 그것과는 작용기전 자체가 다른 것이니까요 :3 -
994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1:45:47음..음...과연...!! 아무튼...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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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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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유민주 (3383837E+5) 2019. 3. 16. 오후 11:50:35하지만 기대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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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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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라이나주 (1216317E+5) 2019. 3. 16. 오후 11:51:39하지만 사람은 서로 기대는 모습을 하고 있는걸요!
人 처럼! -
999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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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53:15앗! 1000!!(헐레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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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Капитан◆YdCzFQd4qI (5502695E+5) 2019. 3. 16. 오후 11:56:441001도 제가 먹어버릴게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