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9795966>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72. Sweet Hurt (1001)
Капитан◆YdCzFQd4qI
2019. 2. 10. 오후 7:52:36 - 2019. 2. 27. 오후 10:39:39
-
0 Капитан◆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7:52:36※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정확한 사유 없이 갱신이 없어 동결된 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시트 하차 처리 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4-1. wix웹박수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https://goo.gl/whke5S 를 써주세요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나래주 (5650764E+5) 2019. 2. 10. 오후 9:37:13나래래래래래래래래래
-
2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9:37:17그리고 새 판에 갱신합니다! :)
-
3 유진주 (2050113E+5) 2019. 2. 10. 오후 9:38:37유진진진진진진진진진진진진진
-
4 유성주 ◆pc56Zy/gs6 (7462759E+5) 2019. 2. 10. 오후 9:38:59개애애애애애앵신!
-
5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9:41:15(동공대지진)
-
6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9:41:49>>다빈
흩어진 자료 중 하나가 다빈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법 두툼해 보이는 서류철이 바닥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
성명: 불명
나이: 불명
성별: 여
능력측정결과:
대분류: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Reality Manipulation)
소분류: 알터 리얼리티(alter reality)
모든 초능력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현실조작계 능력 중에서도 전무후무한 능력. 간단히 말하자면 현실을 조작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능력이다.
작게는 주변환경이나 물질, 크게는 우주 그 자체를 개변시켜 자신의 의지나 바람대로 왜곡시키며 현실 세계의 법칙상 일어날 수 없는 일을 간단히 일으키거나, 일어난 일을 없었던 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타인의 체형, 과거, 기억 등을 바꾸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이나 공간마저 내키는 대로 조작할 수 있다. 인첨공의 모든 초능력자 위에 군림하는 절대권력과도 같은 능력.
판정: 레벨5
※비고 : 위 인물은 레벨5로 초능력 연구의 초석이 된 최초능력자입니다.
계수: 1
>>유진
책장의 서류철 중 하나를 뽑아 들어 읽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N은 우리의 예상보다 협조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덕분에 우리의 과학기술은 갑작스러운 황금기를 맞이했다. 지금까지는 상상도 하지 못하던 패러다임을 그녀가 선보인 것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앞서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정말로 강한 이점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N이 자기보고한 능력과 현재의 능력에 차이가 나는 것은 N의 인식에 따른 결과라고 보여진다. 그녀는 아직도 이곳을 현실이라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겠지.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일부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구에 차질이 생길 것 같다.』
『능력의 제어를 위한 연구제안을 그녀는 흔쾌히 수락했다. 직접 제어가 가능하다면 그녀는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보다도 강력한 무기가 되겠지.』
>>나래
서류를 하나하나 확인하는 과정에서 나래의 시선을 끈 것들이 있었습니다.
『착란을 일으킨 후의 N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착란 전의 정신상태에서는 자제했던 행동조차 지금은 전혀 꺼리지 않고 시행한다는 것이다. 이대로 둔다면 연구는 둘째치고 인명사고의 위험이 크기에 어쩔 수 없이 N을 제어하기 위한 다른 수단을 찾기로 했다.』
『그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능력자 중 정신계 능력자의 협력을 받아 N을 제어키로 했다.』
『마인드마스터와 N을 접촉시켰다. 예상 외로 순조롭다.』
『N의 발작이나 착란증상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좋은 징조다.』
『실패한 계획과 다른 방향으로 N의 능력 제어에 접근해보기로 했다. SANNGETAL 개발 계획을 채택하기로 했다. 팜네시아 능력자의 능력개발 및 기반 시설 건설을 지시.』
여러분이 한참 자료를 찾고 있을 때, 밖에서 또 다시 쾅!!하는 큰 소리가 들렸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유성, 유민
상택 아저씨는 여러분을 보고 한숨을 길게 푹 내쉬었습니다. 일단 사태가 진정되었다고는 해도 눈을 떼기 어려운지 시선을 금방 방 안의 소녀 쪽으로 돌리고, 여러분의 말에 대답했습니다.
“방금 본 그대로야. N이 발작을 일으켰지. 이런, 얼굴색이 별로 안 좋은 것 같은데?”
곁눈으로 유성의 얼굴을 본 듯 상택 아저씨가 짐짓 유쾌한 말투로 말했지만, 다시 진지한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안에 안 들어가면 저 아이가 계속 저렇게 날뛰니까. 이런 지하연구소랑 같이 매장당하는 건 다들 사양하고 싶겠지. 하하하… ─위험해!!”
여러분은 갑자기 강한 힘에 밀쳐져 바닥에 넘어지게 됩니다. 바닥에 구르는 게 무섭게 커다란 소리가 꽤나 가까이서 났습니다. 여러분을 밀친 것은 상택 아저씨 같습니다. 같이 옆에 나뒹굴던 아저씨가 여러분이 원래 서 있던 자리를 보자 그곳에는 책장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나무 판자가 있었습니다. 방 안의 소녀가 문가를 노려보고 있다가 이제서야 약효가 제대로 돌았는지, 금새 눈을 감고 축 늘어졌습니다. 음, 위험했네요.
//아아악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
7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9:41:50Oh my sweet heart
Oh my salten hurt -
8 유진주 (2050113E+5) 2019. 2. 10. 오후 9:43:53NUDDSDJKFHKLASFJKL..............
왜 나는 출근하는가.... 더이상 오래있으면 출근 못할것같슴미다... 잠이 많아서...(피눈물) 저어ㅓㅓㅓ는 먼저 가보겠습니다..... -
9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9:44:44앗... 아아... 유진주 잘가요... ;ㅁ;
-
10 라이나 (1351957E+5) 2019. 2. 10. 오후 9:45:03갑자기 몸을 밀치더니 우리가 밀쳐진 자리에 책장이 날아왔다.
"괜찮으십니까. 덕분에 다치지 않았습니다."
다시 저 소녀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다행히 제압된듯했다.
"정말 위험 하군요. 저희가 할 만한게 있을지."
/
여기서 능력을 쓰는건 안되나요? -
11 다빈주 (0392986E+4) 2019. 2. 10. 오후 9:46:23안착!!! 그리고 오모나...!!!
-
12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9:47:33>>10
가능합니다 :3 가능은 하죠... -
13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9:47:46안녕히 주무세요!! 유진주...!! :) 그리고...밝혀진 능력이..대체...(동공지진)
-
14 다빈 (0392986E+4) 2019. 2. 10. 오후 9:49:53"어머나~ 이거 엄청난 거 아니야~?"
이거 본 적 있어~ 내 것은 이것보다 계수가 훨씬 많았는데~ 내 눈이 가늘어졌어. 오호오호, 계수 1위의 통지표려나~ 나는 그것을 집어들었어. 이건 내가 잘 가져갈게요~?
"여기 엄청난 것을 발견했는데 말이야~ 여기 적힌 것에 따르면...~ 계수 1위는 어마어마한 사람 같아~"
2위는 뇌가 둥둥 떠 있질 않나...~ 참 나도 잘 모르겠는 도시란 말이야~ 나는 고개를 까딱였어. -
15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9:50:27>>12
쓰면 안되는거죠??? -
16 강유민 (8064342E+5) 2019. 2. 10. 오후 9:51:33"......!"
갑자기 강한 힘에 밀리는 것 때문에 그는 앞으로 넘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와 동시에 방금 자신이 있던 자리에 커다란 나무판자가 있던 것을 바라보며 그는 식은땀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보통 위험한 것이 아니잖아. 이거.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갑자기 이렇게 공격하기가 있단 말인가.
정말로 위험했다고 생각하며 그는 숨을 골랐다. 이번 것은 정말로 위험한 일이었다. 물론 부딪친다고 해도 자신의 능력을 쓰면 출혈은 막을 수 있었겠지만...그래도 불시에 공격을 당하는 것은 보통 위험한 것이 아니었다.
아무튼...N의 발작이라는 말에 그는 조용히 생각을 하다가 다시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후후. 곤란하네요. 정말로 대화가 안되겠는데. 어쩔 수 없이 마인드마스터와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겠는데요. 이거. ...아무리 봐도 대화가 가능할 것 같지가 않고, 괜히 다른 이가 와서 말을 걸어도 적대감만 줄 것 같으니 말이에요."
대체 무엇때문에 자신들을 공격한 것일까. 그 이유를 알 순 없었지만, 그래도 일단은 괜히 기분을 나쁘게 해서 좋을 것은 없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식은 땀을 닦으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런데 어째서 발작을 일으키는거죠?"
//
.dice 1 100. = 93
또..펌블...? -
17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9:52:02
-
18 유진주 (2050113E+5) 2019. 2. 10. 오후 9:52:11>>16 다갓 : ㅎㅎ
-
19 나래주 (5650764E+5) 2019. 2. 10. 오후 9:52:21나래주는 잠깐 턴 스킵하겠습니다...! 사정이...!
-
20 유성주 ◆pc56Zy/gs6 (7462759E+5) 2019. 2. 10. 오후 9:54:58"아버님이 아직 인간을 그만두지 않았다면, 낯빚이 안좋은 이유정도는 아실거라고 생각함다. 오히려 비교적 멀쩡한 선배쪽이 대단하지말임다."
마찬가지로 한숨을 푸욱 쉬고는 퀭한 얼굴로 이야기를 마저 합니다.
"저같으면 이거고 저거고 다 때려치고 목숨부터 보전할것 같은데, 용캐도 이런곳에서 일하시네요. 연구원이라면서 목숨이 대여섯개는 되어야 할 곳에 계시는건 대단하시지말임다"
그러니까... 폴터가이스트? 염동력같은 능력? 그런거라면 저렇게 쉽게 다가가는것도 쉽진 않을거고... 애초에 그런 단순한 능력이면 연구원이 잔뜩 붙어있을리도 없고...
"... 정말이지 대단하시지말임다"
눈 앞에 휙 하고 떨어진 책장..이었던것을 보곤 다시금 올라오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봤자 지금은 텅텅 비어있겠지만요
//.dice 1 100. = 83 -
21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9:55:09다녀오세요!! 나래주!!
-
22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9:55:53>>15
않이 쓸 수 있어욬ㅋㅋㅋㅋ 진짜루 -
23 다빈 (0392986E+4) 2019. 2. 10. 오후 9:56:15나래주 다녀오세요!
-
24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9:56:23앗 나래주 다녀와요 :)
-
25 유성주 ◆pc56Zy/gs6 (7462759E+5) 2019. 2. 10. 오후 9:57:38(능력 써봤자 의미 없는 유성이)
-
26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9:57:49>>22
에잇 그렇게 말하면 써도 되는지 아니면 썼더니 '앗 능...능력자! 전위대! 전위대!' 하고 일이 터질지 모르잖아요! -
27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9:59:58>>26
ㅋㅋㅋ저..전위대라눀ㅋㅋㅋ 그런거 없어오.. -
28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0:00:13어차피 펌블이 터진 이 시점. 뭘 해도 되지 않을까요? (??
-
29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0:02:271~5 크리티컬(대성공)
6~50 성공
51~95 실패
96~100 펌블(대실패)
93은 펌블 아니에요 :3 -
30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0:02:30그럼 이나는
지금까지 학생들을 우롱하고 속여온 너희들을 단죄하러 왔다.
나 저지먼트다!
하겠어요! -
31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0:04:22아..아닛...!! 펌블이 아니었구나...!! ...그..그나마 다행이로군요...!! (감동의 눈물)
그래도 실패지만..(흐릿) -
32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0:04:50>>30
그래도 일단은 '견학'이라는 느낌으로 온 건데 말이죠... :3
진짜로 그렇게 하실래요? 그럼 반응레스를 좀 수정하겠습니다 -
33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0:05:57>>32
아뇨 농담이예요 진짜 ㅋㅋㅋㅋㅋ
난동 피울 생각은 없어요! -
34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0:06:43가능하면 모두에게 피해 없이 무난무난하게...
이리 한들 저리 한들 조용히 가겠어요... -
35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0:06:59>>33
저도 농담이지만요! 하하하! :D
=D -
36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0:07:28>>유성, 유민, 이나
“어휴, 위험했네… 안 다쳤니? 다행이구나… 윽…”
여러분은 다치지 않았지만 상택 아저씨는 허리를 삐끗한 모양입니다. 아구구구…하면서 몸을 힘겹게 일으키곤 이나의 말에 잠시 생각하다가 고개를 저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N에게 직접 무언가를 하는 건 힘들거야. 그래, 내가 말했잖아. 대화는 힘들 거라고. 아무래도 오늘은 기분이 영 아닌 것 같고. …이유말인가, 이유라…”
상택 아저씨의 얼굴이 살짝 어두워졌습니다. 잠시 다른 연구원들의 동향을 살피듯 곁눈질하던 아저씨는 조용히 여러분을 부르며 조금 구석진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자리를 이동한 후 아저씨는 작은 소리로 말했습니다.
“눈이 워낙 많아서 제대로 말하긴 힘들지만, 이전 실험의 여파 정도라고 생각하면 돼. 뭐, 여기가 위험한 만큼 페이는 또 세잖냐, 하하하. 뭐 아무튼, 이제 안으로 들어가봐도 될 것 같은데?”
상택 아저씨가 말을 마치며 슬쩍 가리킨 끝에는 완전히 진정된 듯 늘어진 소녀와 마인드마스터가 있었습니다. 방 안에서 여러분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던 마인드마스터가 슬쩍 손짓을 했습니다. 들어오라는 것 같습니다. 다른 연구원들도 사태가 진정된 것을 보고 각자 자리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다빈
당신은 계수 1위의 능력통지표를 손에 넣었습니다! 띠링띵!
연구실 밖이 조금 소란스러운 느낌입니다. …나가볼까요?
-
37 나래주 (5650764E+5) 2019. 2. 10. 오후 10:09:53앗... 내일이 일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이었군요... (죄절
안타깝지만 나래주는 자러 가겠ㅂ니다! 모두 굿밤하세요! :3 -
38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0:11:48
-
39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0:12:19나래주 잘자요 :)
11시에는 마무리를 해야겠군요... -
40 강유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0:12:29"아저씨가 다치면 의미가 없잖아요? 후후."
이어 유민은 빠르게 자신의 능력을 상택에게 사용하려고 했다. 허리가 삐끗했으니 바로 낫진 않지만, 그래도 혹시 다른 잔상처가 있으면... 그리고 내부에서 조금은 더 빠르게 회복이 되지 않을까...그런 생각하에서 나온 행동이었다.
아무튼 상택이 말한대로 대화는 힘들 것임은 분명하다고 유민은 확신했다. 일단 최대한 자극을 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다른 후배들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이야기했다. 일단 상택의 말에는 크게 반응을 하지 않았다. 괜히 여기서 뭔가 대답을 하면 그가 곤란할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그리고 마인드마스터가 부르는 모습도 보였다.
"후후. 그렇다면 아저씨. 혹시 모르니까 너무 무리하게 움직이진 마시고요. 그리고..가볼까?"
자신과 같이 온 후배들을 바라보면서 그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일단 방 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간 후에 그는 슬며시 눈동자를 옆으로 굴려 주변을 살펴보았다. 혹시나 누군가가 말을 듣거나 하면 곤란하니까.
뒤이어 그는 침착한 목소리로 마인드마스터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후후. 멋진 기사님인걸? 혹시 다친 곳은 없어? 너, 혹은 저 N이라는 이 말이야. 일단 내 능력으로 치료는 가능해. 어지간한 것은 말이지."
//
.dice 1 100. = 71
좋아...이번엔...과연...?! -
41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0:13:04아까부터 자꾸 실패만 뜨잖아!! (털썩)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나래주!
-
42 유성주 ◆pc56Zy/gs6 (7462759E+5) 2019. 2. 10. 오후 10:17:56"후우.. 저의 섬세한 하트가 놀란거 빼면 별거 없네요. 그러는 아버님이야말로 괜찮으신검까? 슬슬 무리하면 안되는 나이가 아니심까?"
여전히 낮빛은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기운찬 목소리로 씩씩하게 일어나며 평소처럼 농담을 던집니다.
"그 때는 이런 형태라곤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뭐랄까... 냉동인간이나 통속의 뇌 시즌 2 같은 느낌도 각오는 했지만.. 생각해보니 저 두개보단 지금이 나은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역시 고깃조각 트라우마는 여전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저런 반죽제조모드는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트라우마가 없었어도 사양했겠지만!
"실험....실험보다는 치료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나저나 여기서 센 페이 받아봤자 쓸 시간도 없고 받을 사람도 없는데, 페이가 세봤자 의미가 있슴까?"
들어오라는 마스터마인드의 손짓이 마치 악마의 유혹과도 같아보인다. 예감은 여전히 안좋지만... 가야한다는 느낌도 드는것같고...
이번에 반죽이 되더라도 2회차니까 그나마 더 낫지 않을까? 싶은 농담을 스스로에게 하며 진정하고는 떨리는 마음과 다리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dice 1 100. = 96 -
43 부트 졸로키아◆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0:18:38어머나...
-
44 유성주 ◆pc56Zy/gs6 (7462759E+5) 2019. 2. 10. 오후 10:19:18
-
45 유성주 ◆pc56Zy/gs6 (7462759E+5) 2019. 2. 10. 오후 10:20:19//6회 돌려서 성공 1번에 펌블2번이라니... 그냥 성공보다 펌블이 많은점, 해명하세요!
-
46 캐롤라이나 리퍼◆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0:21:46오늘은 다이스의 신이 아니라 다이스의 악마인가 보네요 :3
-
47 유성주 ◆pc56Zy/gs6 (7462759E+5) 2019. 2. 10. 오후 10:22:53
-
48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0:23:07....이건 필시 어떻게든 1위와 못 만나게 하려는 콜드케이스의 큰 그림이 아닐지...(흐릿)
-
49 라이나 (1351957E+5) 2019. 2. 10. 오후 10:24:31"자폐증의 증상과 꽤 비슷해 보이는군요."
진짜 자폐증인가는 심리학자가 아니니 나도 모르겠지만 비슷해 보이긴 한다.
이어서 따라들어오라는 마스터마인드의 말에 같이 들어간다.
"여기 연구원들은 전부 뛰어난 사람일텐데 아직까지 이 상태에서 호전 되지 않았다는건 아무래도 N의 정신을 호전 시킬 만한 치료법은 아직 없는것 이로군요."
아무래도 정신 상태가 좋은게 실험에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일테니 일부러 호전 시키지 않는건 아닐거 같은데...
.dice 1 100. = 60 -
50 캐롤라이나 리퍼◆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0:33:49>>유민, 유성
“음? 몸이 좀 가벼워진 것 같은데… 허허허, 이 친구 입 터는 솜씨가 장난이 아닌데? 아무튼 너희가 정확히 뭘 하려는진 모르겠지만… 다치지 않게 조심하거라.”
그 말을 남기고 상택 아저씨는 나머지 연구원들과 함께 다른 곳으로 향했습니다. 허리가 아까보단 나아진 듯 좀 편한 모습이군요. 마인드마스터는 그 모습을 쭉 보다가 다시 한 번 여러분에게 손짓을 했습니다.
방에 들어가자 제대로 보이는 방 안의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찢어진 달력과 부서진 시계, 엉망진창으로 찢기고 솜이 튀어나온 수많은 인형들, 서투른 솜씨로 유치원생이 그린 듯한 그림들이 아까 전 발작의 여파로 방 곳곳에 흩뿌려진 모습입니다.
"…흥, 그런 입 발린 소리 들어봤자 하나도 안 기뻐."
기사님, 이라는 말에 고개를 옆으로 휙 돌리면서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마인드마스터. 하지만 내심 마음에 든 눈치입니다. 다친 곳은 없냐는 말에 마인드마스터는 N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받쳐 세우고 유민 쪽으로 보였습니다. N의 얼굴에 작은 상처가 나 있었습니다.
"아까 날뛸 때 다친 것 같아. 긁힌 상처지만…"
유민에게 N의 상처를 보여주던 마인드마스터는 이나의 말에 인상을 팍 구겼습니다. 그리고 쏘아붙이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지껄이지마. 누나가──"
그렇게 말하던 중, 갑자기 마인드마스터가 살짝 휘청거렸습니다. 방금 전까지 마인드마스터에게 기대고 있었던 N이 갑자기 사라졌기 때문이었습니다. N은 어느 새 여러분의 뒤에 서서 초점이 맞지 않는 흐리멍덩한 눈으로 여러분을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활짝 웃으면서요.
//다빈주가 레스를 안 올리셔서 일단 N쪽 상황 먼저 올리겠습니다... :3
그나저나 펌블이 뜨지 않았다면 N쟝이 코 자는 사이에 방을 탐색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참 아쉽네요 :3 -
51 다빈 (0392986E+4) 2019. 2. 10. 오후 10:38:27아이스크림 먹고 왔읍니다...!!! 금방 써올게요!!!
-
52 캐롤라이나 리퍼◆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0:38:46아앗.. 아이스크림... 부러워...(?
-
53 다빈 (0392986E+4) 2019. 2. 10. 오후 10:40:17"응~? 밖이 소란스러운데~?"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똑똑똑똑똑~ 나와 함께 눈사람 만들래요~?"
통지표를 챙겨서 나는 소란스러운 방향으로 나갔어. 도대체 무슨 일인 걸까나~
//나래주 잘자요!!! -
54 다빈 (0392986E+4) 2019. 2. 10. 오후 10:42:05점점 캡틴의 나메가 화려해지고 있워오...!!!(동공지진)
목이 부어서 먹었답니다! 맛있워요!!! -
55 강유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0:42:16"후후. 입에 발린 소리라고 생각해도 상관없는걸. 그런 말 많이 들으니 말이야. 하지만, 나 같은 낭만주의가는 이런 분위기를 놓칠 수 없단 말이지. 아...그리고 다친거야? 잠시만..."
뒤이어 유민은 자신의 능력을 발동하려고 했다. 긁힌 상처 정도면 회복을 시킬 수 있었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이들 모두를 한번에 회복시키려는 듯이 능력을 발동시키려는 순간, 갑자기 N이 사라지는 모습이 그의 눈에 보였고 그는 깜짝 놀라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리고 뒤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정확히는 자신들을 바라보는 N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후후. 텔레포트 능력자인가. 하지만..아까전에 물건 날리는 거 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아무렴 어때. 아무튼..활짝 웃고 있는 것 같은데..이거..경계하는 걸까? 아니면..반갑다고 하는 걸까? 후후."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 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마인드마스터를 바라보면서 질문을 던졌다.
"혹시 N과 대화가 가능하다면...물어볼 수 있을까? ...지금의 삶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말이야. 만족하는지..아니면...싫은지 말이야. 적어도 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싶긴 한데... 그리고...일단 이나야. 괜히 자극은 하지 말자. 후후. 우린 따지러 온거라던가..그런 것이 아니잖아. 안 그래?"
일단 양 쪽을 다 달래려고 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가만히 N을 바라보았다. 대체 왜 저렇게 보는 것일까... 일단 이쪽 역시 환하게 웃는 것을 그는 잊지 않았다.
//
.dice 1 100. = 17 -
56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0:42:59드...드디어...성공...!! 그리고..아이스크림 맛있게 드셨나요? 다빈주?
-
57 캐롤라이나 리퍼◆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0:44:26>>다빈
소란스러운 방향으로 향하자 몇몇 연구원들과 함께 걸어가던 상택 아저씨와 마주쳤습니다. 상택 아저씨는 다빈을 보고 슬쩍 뒤쪽을 가리키며 입모양으로 ‘빨리 가 봐’라고 말하고는 그대로 지나쳐갔습니다.
다빈이 방에 도착하자 처참한 풍경이 보입니다. 찢어진 달력과 부서진 시계, 솜이 튀어나오고 찢어진 인형들, 그림이 그려진 종이들이 방 가득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한가운데에 부원들과 마인드마스터가 있었고, 그들의 뒤쪽에 초점이 맞지 않는 눈으로 섬뜩하게 웃고 있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
58 다빈 (0392986E+4) 2019. 2. 10. 오후 10:44:30맛있게 먹었답니다!!>:3
-
59 임유성 ◆pc56Zy/gs6 (7462759E+5) 2019. 2. 10. 오후 10:47:16"뭐랄까... 굉장히 호러게임에 들어온 기분임다. 바깥의 하얀 방부터 시작해서 말임다."
사실 이 몸도 한 30번쯤 죽고 리트라이하고있는걸지도 모름다. 아니면...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선배나 후배고, 이쪽은 초행길일지도 모르지만..
"호러게임도 호러게임이지만... 그.. 태풍이 지나간 느낌도 들고... 여러모로 복잡하지말임다."
널부러져있는 물건들을 보니 본인이 고기반죽이 되서 저기 놓여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금 창백해졌다가 심호흡을 합니다.
"이야, 확실히 저라면 시도도 못 할 멋진 일이었지 말임다. 영화에나 나올법한 용기지말임다."
직후에 나온 이야기에 당황하며 돌아보려는 순간 뒤에 나타난 그녀와 눈이 마주친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 상황에 당황합니다.
"어...그... 사탕 받으시고 목숨만은 살려주시겠어요?"
주머니에서 무지개맛 알사탕을 꺼내며 눈동자부터 억지로 올린 입꼬리까지 덜덜 떨고있습니다.
//.dice 1 100. = 41 -
60 다빈 (0392986E+4) 2019. 2. 10. 오후 10:55:16"어머나...~ 이게 무슨 상황이람~"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말했어. 그러고보니까~ 저 여자애가 그 통지표의 주인이라면~? 아하..~ 너무나 위험하잖아~ 지금 상황...~
"자자~ 초콜릿 먹고 진정하자~ 우리는 네 적이 아니니까~ 응~ 초콜릿 먹을래~? 직접 만든 거야~ 토끼 좋아하려나~?"
오늘은 토끼 모양틀에 찍은 초콜릿이니까 말이야~ 아하하...~ 너무하고 엄청나잖아~
"이 아이를 자극시키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몰라요...~ 아마도지만요~"
.dice 1 100. = 62 -
61 다빈 (0392986E+4) 2019. 2. 10. 오후 10:55:28어머나":3
-
62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1:00:10실패라니..! 다빈아...!! ;ㅁ
-
63 라이나 (1351957E+5) 2019. 2. 10. 오후 11:00:55"죄송합니다. 비하의 의도는 없었습니다."
굳이 입밖으로 꺼낼 말은 아니었던것 같다.
"당신 말대로 저는 아는게 많지 않습니다. 최대한 이성적으로 상황을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N의 행동을 보고 좀더 좋은 접근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던 겁니다."
그때 N이 갑자기 사라졌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가보니 뒷쪽에 선채 웃고 있었다.
"저 상태에 대해서는 괜찮은겁니까."
약간 무섭다. 아까의 광경과 지금의 표정을 보면 절로 긴장된다.
.dice 1 100. = 13 -
64 캐롤라이나 리퍼◆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1:02:04"…시도하는 건 좋은데 대화가 성립할 거란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아. 지금은나도 달래는 정도 밖엔 못하니까. …그래도 당장 공격할 생각은 없는 것 같아."
마인드마스터는 유민의 말에 N을 보다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다행히 정신계 능력자 원탑이 공격의사가 없다는 걸 보증했으니 안심하고 말을 걸어볼 수 있겠네요. N은 환하게 웃는 채로 여러분을 보며 말했습니다.
"아…? 놀자?"
여러분을 보고 있지만 묘하게 초점이 엇나가, 허공을 보는 것 같기도 한 눈이 빙글 돌아서 바닥에 널린 종이나 인형들을 향했습니다.
"사탕, 같이 놀아?"
N은 유성이 내민 사탕이 마음에 드는지 덥썩 받아 손으로 쥐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먹지는 않고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다빈이 내민 초코 쪽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저런… N은 사탕을 들여다보며 계속해서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N이 사탕에 정신이 팔린 사이, 방을 조금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니면 마인드마스터와 대화를 할 수 도 있겠구요.
//갸악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계속 이어서 할테니까 지금 반응레스는 안 주셔도 됩니다! :3 -
65 다빈 (0392986E+4) 2019. 2. 10. 오후 11:03:08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빈: 초콜릿 무시당했어..~(._. (힝구
다빈주: 슬퍼?
다빈: 그럼 내가 먹으면 돼~(빵긋(? -
66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1:04:35수고했습니다!
아참 여러분 라이나 개인 이벤트를 곧 열 생각인데 가능한 시간대 있나요?
일단 2월 16-17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
67 Капитан◆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1:05:22그나저나 예상외로 펌블이 너무 나와서 깜짝놀랐네요...
앗 맞다 저어가 16~17일에는 예정이 있어서 아마 접속이 어렵지 싶읍니다... 그래서 다음주 이벤트는 힘들 것 같아오... ;ㅁ; -
68 다빈 (0392986E+4) 2019. 2. 10. 오후 11:07:18괜찮아요 캡틴!!!
저는.. 확실히 가능하다고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ㅁ; 주말에도 일을 나가다보니..;ㅁ; -
69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1:09:23다빈아....(토닥토닥) 그리고..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캡틴이 다음주에 하기 힘드시다면...나중에 이벤트를 할 때 찾기 힘드실테니..제 반응은 다음에 보내는 것이 좋겠군요..!!
-
70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1:10:40그럼 이벤은 3월초로 미워야하나..!
-
71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1:18:48음..음... 일단 시간은 충분하니까..이나주가 편할때에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
72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1:18:59... 지금 다시 생각 정리해보니 다음 라이나 이벤트는 여자밖에 안 나오네요?!?
-
73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1:19:20이번 이벤트에서도 여자만 나오는 모양이군요...?!
-
74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1:20:26그러고보니 저번 이벤트도 그러네요!!!
이거 누군가는 성전환을 거쳐야 하나... -
75 Капитан◆YdCzFQd4qI (7627981E+5) 2019. 2. 10. 오후 11:27:27음.. :3 묘하게 폰트가 바뀐 느낌이...
으 아무튼 저어는 내일을 위해 이만 가볼게요... 다들 수고하셨읍니다 :3 잘자요! -
76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1:27:52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그리고 폰트가 바뀐 거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ㅋㅋㅋㅋ 굳이 바꿀 필요 있나요? 편한대로 하시면 되죠!
-
77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1:27:52안녕히 가세요 레주!
-
78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1:31:34그런고로 오늘부터 이나는 남자 입니다.
-
79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1:41:12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째서 이나가 남자가 되는거죠?!
-
80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1:49:21세상의 균형을 위해서... 희생된겁니다...
-
81 유민주 (8064342E+5) 2019. 2. 10. 오후 11:50:06ㅋㅋㅋㅋㅋㅋ 안돼요..! 이나를 희생시키지 마세요!!
-
82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1:54:02그럼 한안희와 안원경이도 남자가 되었습니다.
-
83 다빈 (0392986E+4) 2019. 2. 10. 오후 11:58:34(씻고 오니 엄청난 상황이..)(동공지진)
저는 가볼게요..;ㅁ; -
84 라이나주 (1351957E+5) 2019. 2. 10. 오후 11:59:42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그리고 이제 유민이와 다빈이도 남자가 되었습니다. -
85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2:02: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동공지진)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
86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2:03:51언제 이벤이 열릴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일단 곧 열린다니 매우 의욕이 나는군요!
특별 정보 공개와 질문을 받아주겠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제목은 추억의 부재와 타인의 가치 입니다! -
87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2:04:17음..음..음... 뭔가 의미심장한 느낌이로군요..! 이번에는 얼마나 스케일이 큰가요?
-
88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2:05:35작습니다!
첫번째 이벤트보다도 장소가 좁고 한정되어 있고 나오는 인물도 둘 정도.
이벤트 길이도 매우 짧을거라 생각합니다. -
89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2:23:30음..음..그러하군요. 더욱 더 어떤 이벤트일지 궁금해집니다..! 콜드케이스가 거론된 것도 그렇고요!
-
90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2:27:05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하고 싶은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지만 이벤트 전까지는 잘 입에 담아 두어야 겠죠 -
91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2:36:44후후후...살짝 살짝 정보를 풀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법입니다!
-
92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2:42:05풀만한 정보... 풀만한 정보...
다갓에게 맡기겠습니다...
.dice 1 100. = 41 -
93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2:42:54와아아아아! 결과가 뭔진 모르지만 일단 야광봉입니다!
-
94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2:43:45적당한 정보 네요!
이벤트 시작 시점에서 이나는 학교도 결석하고 안 오고 있는 상태 입니다.
이나의 잦은 까먹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95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2:50:59.....(동공지진) 일단 부장님과 유민이가 한 마디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96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2:51:53못 합니다. 연락 하려 해도 연락이 안되서요.
이나가 안 보이거든요. -
97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05:06....하지만 핸드폰이 있잖아요?! (동공지진)
-
98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06:08원래라면 이나는 걸려온 핸드폰은 1~2초만에 받는데 그것도 안 받습니다.
-
99 임유성 ◆pc56Zy/gs6 (9401943E+5) 2019. 2. 11. 오전 1:12:58유성이도 맘 먹고 숨으면 숨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기분.
-
100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14:59.....과연...! 나중에 더 혼날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유성주!! :)
-
101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16:40이나의 생활상
학교는 언제나 7시 반에 교실에 도착
전화는 1초내에 늦으면 2초내에 받음
쓰레기가 보이면 바로 주워서 치운다
성적은 중상위권. 성적을 높이려 매일 1시간은 공부하지만 안 오른다.
대부분은 존댓말입니다.
숙제는 언제나 다 해옴.
음식도 레시피의 정석대로 무게까지 맞춰가며 함. -
102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20:14아 유성주 어서오세요!
유성주에게도 질문의 찬스가 있습니다! -
103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22:38저 정도면....갑자기 빠지면...누가 봐도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준...
-
104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25:35이나를 성실함 그 자체라고 보면 됩니다..!
그야 말로 질서 선!
그래서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
105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27:35....(두근두근)
-
106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29:23그래서 저지먼트들이 찾아갔더니 이나는 게임에 빠져 게임 이벤트를 하기위해 학교를 결석한것이었다!!!
-
107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38:16.....도망쳐!! 이나야!!
-
108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40: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라면 얼마나 혼날까요 ㅋㅋㅋㅋㅋㅋ -
109 임유성 ◆pc56Zy/gs6 (9401943E+5) 2019. 2. 11. 오전 1:40:23유성이의 판단 : 납치 내지는 범죄에 휘말린것으로 가정하고 행동한다.
-
110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45:28유성이는 그야말로 저지먼트에 적합한 사고회로를 가졌군요!
그래도 이나가 연락 없는 부분은 정말 초초초반 얘기 뿐입니다.
이나를 만나고 그때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111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45:33아마...부장님이...호출하지 않을까요...(흐릿)
-
112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50:12부장 : 이나야 왜 어제 결석했니?
이나 : 매우 중요한 게임 이벤트라서 결석해야 했습니다.
이 나
당 당
부장 : 읖드려 -
113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전 1:52: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
-
114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53:22안녕히 주무세요!
-
115 강유민-훈련 (319) (2966331E+5) 2019. 2. 11. 오전 11:26:35>>0
머지 않아 320번째 훈련의 날이었다. 정확히는 내일이었지만... 아무튼 그런 상황 속에서 그는 이제 뭘 하면 좋을지를 조금 생각해보았다. 역시 인수분해밖에 없을까. 아직 상대에게만, 그리고 자신에게만 영향을 주는 식의 분류는 하지 못했으니 그것을 우선하는 것이 좋을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물론 그렇게 해도 나쁠 것은 전혀 없었다. 아니. 더 좋지 않았을까.
일단 식을 다시 쓰면서 그는 그것을 다시 분류하려고 노력했다. 인수분해를 해서 나눌 수만 있다면, 나에게만 영향을 끼치거나, 특정 누군가에게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이건 이거대로 분명히 도움이 될 거라고 그는 확신했다. 넓은 범위로 펼치지만 특정인들만 치료할 수 있다면 치료의 힘을 더욱 다양하게 쓸 수 있지 않겠는가.
역시 할만큼은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계속해서 볼펜을 움직였다. 자신이 할 수 있는만큼... 그 끝을 달리기 위해서... 더욱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니 그만 둘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116 Капитан◆YdCzFQd4qI (4654374E+5) 2019. 2. 11. 오후 2:30:19이틀 쉬어도 월요일이 힘든 건 변하지 않네요 :3
갱-신함다! -
117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후 2:32:03안녕하세요 캡틴!
어쩐 일인지 오늘은 월급루팡은 아니군요! -
118 Капитан◆YdCzFQd4qI (4654374E+5) 2019. 2. 11. 오후 2:32:44나메칸 직접 쓰기 귀찮아서 저장된 이름을 쓰다보니... :3
월급루팡 아닌 척 하는 월급루팡 중입니다(대체 -
119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후 2:36:07측은하군요...
-
120 Капитан◆YdCzFQd4qI (4654374E+5) 2019. 2. 11. 오후 2:36:35
-
121 Капитан◆YdCzFQd4qI (4654374E+5) 2019. 2. 11. 오후 4:36:45무어... 졸려요 졸려..
-
122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후 4:47:49저 또한 몬스터를 마시며 버티고 있스빈다
-
123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5:16:52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124 라이나주 (9332656E+5) 2019. 2. 11. 오후 5:28:33어서 유민주!
-
125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5:41:41안녕하세요! 이나주! :)
-
126 Капитан◆YdCzFQd4qI (4654374E+5) 2019. 2. 11. 오후 6:42:09집에 가고싶워요...(쥬금(?
-
127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6:43:06캡틴이 죽어간다...!! 으아아아! (토닥토닥)
-
128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6:55:01일단 저는 밥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
-
129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7:54:50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
130 라이나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8:38:29저도 갱신할게요!
-
131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8:45:49이예에에에... 집이다...
-
132 라이나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8:46:49드디어 캡틴의 자유군요
-
133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8:48:06이나주와 캡틴..! 둘 다 어서 오세요!! :)
-
134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8:48:30
-
135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8:54:26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푹 쉬시면 됩니다..! 캡틴!
-
136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8:59:41일단 뭐 좀 먹고 쉬어야겟서오 :3 오늘의 첫끼...(?
-
137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9:01:33.....(동공지진) 점심을 드시지 않은건가요?!
-
138 라이나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9:09:34지금 밤인데???
-
139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9:12:57....캡틴...;ㅁ; 이나주는 밥 잘 드셨죠...?!
-
140 라이나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9:16:28저야 건강하게 아침은 커뤼에 저녁은 닭갈비 보끔밥을 먹었죠!
-
141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9:16:53어쩌다보니 점심을 건너뛰었네요... :3
앗 그래도 사탕 하나 먹었으니까 점심식사는 했다는 걸로(? -
142 라이나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9:19:17사탕은 식사거리가 아니여!
-
143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9:25:30카레에 닭갈비 볶음밥..! 완전 맛있는 메뉴...! 그리고...캡틴...;ㅁ;
-
144 라이나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9:26:19>>143
전부 제가 직접 만든 수제 라서 더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설거지 거리도 수제. -
145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9:28:51.......(군침 꿀꺽)
-
146 라이나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9:34:25버터로 달달 볶아서 더 향기롭습니다!
-
147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9:37:51.....으아아앙! 저를 고문하실 참입니까?!
-
148 라이나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9:43:35양송이 버섯을 넣으니 더 향기롭고 갈릭 소세지와 곁들여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저번 김장때 담근 김치가 이젠 완전히 잘 익어서 같이 먹을때 정말 좋습니다! -
149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9:51:27.....(털썩(이건 평범한 유민주인듯 하다)
-
150 라이나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9:52:45하하 이겼다!
그런데 이겨도 별 의미가 없다!
...그러네. -
151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9:54:36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부레주를 물리친 레스주라는 타이틀을 얻습니다!
-
152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9:55:05(팝그작팝그작)
-
153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9:55:53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캡틴! :)
-
154 라이나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9:56:38팝콘을 씹으며 보고 있었군요!
-
155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9:57:31밥먹고 쌩쌩해져서 돌아왔읍니다 :3
역시 사람은 밥을 먹어야... -
156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10:01:56식사를 맛있게 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캡틴!
-
157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10:05:56맛있는 밥을 먹고 뒹굴거리다 졸리면 자는...
그런 생활이 하고 싶네요 :3
부자 집사를 둔 고양이같은 생활이 하고 싶어오... -
158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10:07:49그건 다음 생에서나 가능한 일이로군요...(흐릿)
-
159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10:28:57그...그러네요...
인생 리셋 버튼 어디있더라...(?? -
160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10:30:40아무리 그래도 인생 리셋은 안되는 거예요...;ㅁ;
-
161 유성주 ◆pc56Zy/gs6 (9401943E+5) 2019. 2. 11. 오후 10:35:05인생 리셋버튼...
한강 밑에 있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만
딱히 눌러볼 각오는 없지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성주도 깜짝갱신! -
162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10:37:35어서 오세요!! 유성주!! :)
-
163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10:40:56유성주 어서와요 :)
한강... ...아직 물이 차가울테니까 거긴 좀... 나중에 갈래요(???? -
164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10:57:33....따뜻해도 거긴 추울 거예요...캡틴...
-
165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11:04:28
-
166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11:05:33...캡틴이 축 늘어지다니...(조심스럽게 쓰다듬기)
-
167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11:08:51아무튼 뭐 :3 부잣집 고양이처럼 느긋하고 물질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네요... 로또는 언제쯤 되려나...
-
168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11:11:16.....그런 삶...저도 되고 싶네요..흑흑...역시 간절히 기도하고 매주매주 로또를 사는 방법밖엔...!
-
169 Капитан◆YdCzFQd4qI (0399613E+5) 2019. 2. 11. 오후 11:14:00내일은 로또 해야지..
저어는 이만 가볼게요 :3 다들 잘자요! -
170 유민주 (2966331E+5) 2019. 2. 11. 오후 11:18:33안녕히 가세요!! 캡틴...!!
-
171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전 1:59:29모카고의 문을 닫겠습니다...!! (끄덕) 다들 잘 자요! :)
-
172 연선주 (1455084E+5) 2019. 2. 12. 오전 6:10:48갱신.
요 며칠동안 어장접속이 안 되다가 갑자기 된다?!
뭐지... -
173 다빈주 (6325563E+4) 2019. 2. 12. 오전 10:52:04>:3 갱신!!!
-
174 강유민-훈련 (320) (8355744E+5) 2019. 2. 12. 오전 11:27:16>>0
320번째 훈련이 찾아왔다. 앞으로 45번만 더 훈련을 하면 딱 1년이 되던가. 물론 딱 1년은 아니었다. 중간에 훈련을 하지 않은 날도 여럿 있었으니까. 하지만 거의 1년이 다 되었다는 점은 충분히 놀라운 일이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는지도 알 수 없는 일이었고, 어느새 줄어든 자신의 계수도 신기할 나름이었다. 하지만 아직 아니었다. 그가 바라는 수준에 비하면 아직 한참 멀었다.
바로 앞까지 온 것 같지만 도저히 잡히지 않는 레벨5의 문. 자신의 계수를 두 자리까지만 줄여도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오늘도 열심히 식을 분리하기 위해서 애쓰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조금이라도 더 강하게...
오로지 그것만을 바라보며 그는 열심히 수식을 써내려갔다. 최대한, 최대한 더욱 강해지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175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전 11:28:26드디어 계수가 100대가 되었다...!! 192!!
-
176 Капитан◆YdCzFQd4qI (0858842E+5) 2019. 2. 12. 오후 12:11:06
-
177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12:12:08저건 점심을 바라는 캡틴의 속마음...?! (??) 아무튼 안녕하세요! 캡틴! :)
-
178 Капитан◆YdCzFQd4qI (0858842E+5) 2019. 2. 12. 오후 12:18:50오늘 점심메뉴는... 도-나츠...
도넛 아니고 도나츠요... 손님이 사주셔서 맛나게 먹고잇슴다 :3
암므튼 반가워요 :3 좋은 하루입니다! 중국발 스모그만 빼구요(? -
179 다빈주 (6325563E+4) 2019. 2. 12. 오후 1:01:22모두 어서오세요!!!
스모그.. 으으... 동네에 있는 문구류 파는 카페에 가야 하는데 스모그 때문에 못 가겠워여... ;-; -
180 Капитан◆YdCzFQd4qI (0858842E+5) 2019. 2. 12. 오후 1:04:19다빈주 반가워요 :)
아앗... 아.. 마스크를 끼고 다녀오시는건... ;ㅁ; -
181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1:29:12공부를 하던 유민주가 잠깐 갱신합니다!! :) 그리고...점심을 먹고 좀 나갔다 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
182 다빈주 (6325563E+4) 2019. 2. 12. 오후 2:21:06유민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180 그래야겠워오... 다녀올개오!!!>:3 -
183 Капитан◆YdCzFQd4qI (0858842E+5) 2019. 2. 12. 오후 3:46:06엄청나게 늦었지만 잘 다녀오새오 유민주 다빈주! :3
-
184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4:30:28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185 Капитан◆YdCzFQd4qI (0858842E+5) 2019. 2. 12. 오후 4:33:08엇서오세요 :3
-
186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4:34:42안녕하세요! 캡틴!! :)
-
187 Капитан◆YdCzFQd4qI (8170841E+5) 2019. 2. 12. 오후 5:08:26
-
188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5:19:09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도 있지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날짜도 인식이 잘 안되고 그러는 거예요! 원래!
-
189 Капитан◆YdCzFQd4qI (0858842E+5) 2019. 2. 12. 오후 5:37:32월급루팡중이라 손풀기로 그려봣읍니다... 그에에엥 한동안 펜을 안 잡았더니...(흐릿
-
190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5:39:54손풀기인데도 저 정도라면...본 실력을 보이면.....(끄덕)
-
191 Капитан◆YdCzFQd4qI (0858842E+5) 2019. 2. 12. 오후 5:49:50
-
192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5:51:47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캡틴의 말을 그대로 인용한 것 뿐입니다..(??
-
193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6:56:05유민주는 밥을 좀 먹고 오겠습니다!! :)
-
194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7:44:31밥을 다 먹은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195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8:07:59끼요오오오옷! 집갱임다 :3
-
196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8:11:08오오오! 축하합니다! 캡틴! 어서 오세요! :)
-
197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8:14:37예에☆ 신나요! :3
-
198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8:17:02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푹 쉬는 겁니다..! 정말로 푹 쉬는 겁니다!
-
199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9:05:33배부르게 먹고 뒹굴고 있읍니다... :3 행-복!
-
200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9:05:56뭔가 배를 통통 치는 캡틴의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
-
201 유성주 ◆pc56Zy/gs6 (6590369E+5) 2019. 2. 12. 오후 9:06:35:3
유희왕 새 카드군이 아무리 봐도 사기인 점에 대하여.
유성주가 깜짝 갱신! -
202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9:07:20>>200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유민주... 제 방에 CCTV 설치하셨죠?(???
유성주 어서와요! :) -
203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9:10:11>>201 어서 오세요! 유성주!! :)
>>202 .....진짜로 그러셨어요? (?? -
204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9:12:44...사람이 살다보면 배도 두드리고 그럴 수 있는거지!!! 어!!!(?????(적반하장(?
-
205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9:15:11저는 그게 나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동공지진) 그냥 놀랐을 뿐이에요! 맞춘 것을..!
-
206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9:17:20
-
207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9:24:11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습니다..! 캡틴..!!
-
208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9:42:26
-
209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9:48: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
210 유성주 ◆pc56Zy/gs6 (6590369E+5) 2019. 2. 12. 오후 9:54:28
-
211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9:56:39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2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10:01:13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
-
213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10:18:30
-
214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10:23:21뭔가 캡틴이...많이 외로우신 것 같습니다...(토닥토닥)
-
215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10:25:17그... 그런 건 아니애오... 그냥 짤이 웃겨서 들고왓는대...(흐릿
-
216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10:28: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군요...!! 뭔가 살짝 타이밍이...(??
-
217 라이나주 (6996186E+5) 2019. 2. 12. 오후 10:29:14
클래식 하면 역시 바흐... -
218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10:29:28
-
219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10:29:43엌ㅋㅋ 이나주 어서와요! :)
-
220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10:36:36어서 오세요!! 이나주!! :) 세상에...ㅋㅋㅋㅋㅋㅋ
-
221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10:39:16아무튼..모카고의 발렌타인데이가 또 다가오는군요! 제가 이번주 시험만 아니었다면 저지먼트배 초콜릿 2차 경연대회를 열었을텐데..아쉽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튀어나오는 의문의 식재료들(??) -
222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10:40:19안..안돼... 더 이상의 괴식은... naver..
-
223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10:42:37사실 원래대로 진행되었다면..식재료중 아마... 불닭소스도 있지 않았을까..라고 예상해봅니다.
-
224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11:04:13
-
225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11:16:15ㅋㅋㅋㅋㅋㅋㅋ 경계하지 마세요! 캡틴!
-
226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11:30:57그나저나 발렌타인데이라니... :3
학생때는 이것저것 만들어서 나눠주고 그랬는데 말이조 :3 지금은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암것도 안하게 되네요... -
227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11:41:50아무래도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냥 파는 것이 편해지지요!!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
228 Капитан◆YdCzFQd4qI (651036E+53) 2019. 2. 12. 오후 11:53:38맞워요 나이들면 이게... 막... ...아니 아직 그 정도까지 늙진 않았는데...(흐으으릿
-
229 유민주 (8355744E+5) 2019. 2. 12. 오후 11:56:44.....(토닥토닥) 모든 것을 인정하면 편해집니다. 캡틴...
-
230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전 12:03:28
-
231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전 12:10:38(토닥토닥) 아무튼..또 하루가 지나갔군요...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았어..(털썩)
-
232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전 12:21:06
-
233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전 12:21:42감사합니다! 캡틴..! :) 너구리도 고마워!!
-
234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전 12:38:32저어는 이만 가볼개오 :3 다들 오후쯤 다시 만나요!
-
235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전 12:44:57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
236 연선주 (1149951E+5) 2019. 2. 13. 오전 7:24:21아침을 여는 연선주!
-
237 나래주 (4091847E+5) 2019. 2. 13. 오전 8:10:25나래주가 갱신합니다...★
-
238 강유민-훈련 (321) (1683563E+6) 2019. 2. 13. 오전 11:19:00>>0
321번째 훈련의 날이 다가왔다. 300번째 훈련을 넘어서 또 3주. 참으로 길기도 길었다. 333번째 훈련에는 정말 뭐라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바보같은 생각을 하면서 그는 열심히 연산식을 정리했다. 일단 할 것은 해야만 했으니까.
연산식을 인수분해하면서 어떻게든 나누긴 했지만 그 과정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니었다.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가 있는지... 참으로 복잡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기에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대체 이것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 것일까.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언제 콜드케이스와 결판을 지어야 할지 알 수 없었기에 적어도 그때까진 자신이 레벨5에 도달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는 침묵을 지켰다.
"...힘들겠지만 말이야. 후후."
일단 식을 분리하는 것이 먼저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수식에 집중했다. 최대한 많이... 최대한 더 많이 분리를 하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239 Капитан◆YdCzFQd4qI (4654239E+5) 2019. 2. 13. 오후 12:18:49힘내라 힘~ :3
-
240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2:20:41안녕하세요! 캡틴..!! :)
-
241 Капитан◆YdCzFQd4qI (4654239E+5) 2019. 2. 13. 오후 12:23:22반가워요! :3
-
242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2:45:01오늘도 하루 화이팅이에요!! :)
-
243 Капитан◆YdCzFQd4qI (4654239E+5) 2019. 2. 13. 오후 12:48:59
-
244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2:50: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짤이... 저거 올라오지 않을까 예상하긴 했는데..!!
-
245 Капитан◆YdCzFQd4qI (4654239E+5) 2019. 2. 13. 오후 12:53:47
-
246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06: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짤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
247 Капитан◆YdCzFQd4qI (4654239E+5) 2019. 2. 13. 오후 1:47:20(뿌듯)(???)
아아아 졸리네요... 요샌 뭘 먹기만 하면 바로 졸음이 와서 문제에요 :3 -
248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2:03:41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식사 끝!
-
249 라이나주 (2564669E+5) 2019. 2. 13. 오후 3:41:29개갱
-
250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5:38:3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251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7:18:08유민주가 스레를 띄우고 식사를 하러 가볼게요!
-
252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7:57:19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253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8:00:21집갱입니다 :3 얏호!
-
254 유성주 ◆pc56Zy/gs6 (5449618E+6) 2019. 2. 13. 오후 8:05:58누구냐! 나다! 닌자!
유성주가 갱신합니다
끼요오오옷! -
255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8:07:30유성주 어서와요!! :)
-
256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8:07:41캡틴과 유성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
257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8:15:27예에 반가워요 :3
나른한 저녁이구만요 :3 -
258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8:18:46일을 마친 뒤의 저녁이란 나른한 법이죠! 그리고 캡틴은 앞으로 2일만 더 일하면 휴일입니다..!
-
259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8:19:33넘모 신나는 것이애오 :3
그럼 전 저녁먹고 이거저거 하다가 오겟슴다 :3 -
260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8:22:50다녀오세요!! 캡틴!! :)
-
261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9:47:09떠올라라! 스레!!
-
262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9:58:19둥실둥실~ :3
-
263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0:14:08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둥실둥실 떠오르는 겁니까?!
-
264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10:15:52스레가 떠오르는 효과음일거에요 아마(?
-
265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0:19:19ㅋㅋㅋㅋ 스레가 떠오르는 효과음이 나다니..! 그럼 더더 둥둥 띄워야...(안됨)
-
266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10:26:06
몬가... 그럼 이게 되어버릴듯한 느낌... :3(대체 -
267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0:33: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죠스가 되는 거예요!!
-
268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10:33:48엄... 둥둥 떠서 점점 다가온다─라는 느낌으로??(????
-
269 다빈주 (7594548E+5) 2019. 2. 13. 오후 10:34:41다빈주가 갱신하고 갑니다!
-
270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10:39:00다빈주 어서오세요 :) 그리고 잘가요...?
-
271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0:42:27>>268 뭐...뭐죠?! 그...이해가 될 것 같은 의미는...?! (동공지진)
>>269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 -
272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10:48:53뭔가 하려고 했는데 뭘 하려고 했는지 완벽하게 까먹어서 방황중입니다... 요새 자주 이러네요... :3 치매인가...(?
-
273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1:00:08음...아닙니다!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이기에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일겁니다! 틀림없습니다!
-
274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11:22:37그런...거겠죠...? :3 그러니까 그냥 맘 편하게 있어야지(글러먹음
-
275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1:31:21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겁니다..! 괜찮습니다! 캡틴은 열심히 일했으니 집에서 특별히 뭔가를 할 필요는 없는 겁니다!
-
276 다빈주 (7594548E+5) 2019. 2. 13. 오후 11:35:34갱신합니다!!!!!! 드디어 일 끝인데 목이 부었어욤;-;
-
277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11:36:41>>275
예에! 뒹굴뒹굴!(?
다빈주 어서와요 :)
아앗... 가... 감기..인가오... ;ㅁ; -
278 다빈주 (7594548E+5) 2019. 2. 13. 오후 11:42:48아마 오늘 미세먼지를 많이 들이마신.. 결과 라고 생각합니다..(흐릿) 한쪽 눈도 지금 약간씩 뻑뻑해지기 시작해서...ㅠㅠㅠ
-
279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11:47:41앗.. 아아... ;ㅁ; 진짜 이놈의 미세먼지...(흐릿
-
280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1:47:53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근데..(토닥토닥) 요즘...미세먼지 심하죠...저도 그것 때문인지 요즘 목에 가래가...(주륵)
-
281 Капитан◆YdCzFQd4qI (3811126E+5) 2019. 2. 13. 오후 11:52:37요샌 마스크 없이 다니기 힘들죠 :(
근데 또 가끔 미세먼지 없는 날은 넘모 추워서 얼어죽고...(??? -
282 유민주 (1683563E+6) 2019. 2. 13. 오후 11:58:56흑흑....흑흑흑....;ㅁ;
-
283 Капитан◆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전 12:00:01발렌타인데이... 허둥지둥 준비하느라... ;ㅁ; 몬가 이상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주세용... 카츄샤랑 바벨의 대화라던가(????
https://i.postimg.cc/5tmk5PLp/1549976476830.png
그리고 이건 덤...이었던 것들을 한번에 모아서 스까낸 것(???
https://i.postimg.cc/MTK39yYw/1549977020287.png -
284 Капитан◆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전 12:00:51그리고 유민주 오늘 시험 힘내시는겁니다 :3 화이팅이에요! 분명 잘 될거에요!!! 얍얍!!
-
285 강유민-해피 발렌타인! (4984648E+5) 2019. 2. 14. 오전 12:01:04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찾아왔다. 작년에는 초콜릿 경연대회를 열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 정도로 여유가 넘치는 것이 아니었기에 제 2차 초콜릿 경연대회를 열 순 없는 일이었다. 사실 하선이 승인을 해줄지도 알 수 없었다. 제 1차 경연대회때 그렇게 반대에 반대를 한 것이 바로 하선이 아니었던가. 아마 이번에는 깔끔하게 기각을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기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튼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옛날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라고 하지만 지금 시대에 그런 것이 뭐가 중요하겠는가. 그냥 주고 싶은 이가 주면 되는 것이었다. 아. 그러고 보니 작년에는 이맘쯤에 후배의 상담을 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그는 소리없이 피식 웃었다. 일단 이런 것은 중요하지 않으니 깔끔하게 넘겨버리면서 그는 [해피 발렌타인]이라는 글씨가 쓰인 카드가 꽂혀있는 녹색 포장지로 쌓인 상자가 떨어지지 않도록 손에 꼬옥 쥐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초콜릿이었다. 당연히 하선에게 주는 발렌타인용 초콜릿이었다. 어차피, 다른 이들에게도 초콜릿은 다 돌리긴 할 거지만 그래도 연인에게는 좀 더 특별한 초콜릿을 주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가 아니던가. 그렇기에 모두의 책상에 올려둔 가나 초콜릿과는 별개로 유민은 하선에게는 특별한 초콜릿을 준비했다.
원래라면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긴 했지만 자신은 기숙사에 사는 이였기에 그것은 엄연히 한계가 존재했다. 기숙사 내에서 불을 잘못 다뤘다가는 보통 난리가 아니었기에 어쩔 수 없이 초콜릿을 직접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대한 하선의 취향에 맞는 초콜릿을 탐색했고 그 결과, 좋은 초콜릿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상자 안에 들어있는 것은 딸기 하나가 통째로 올라가 있는 네모난 형태의 수제 초콜릿이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은 그 크기가 제법 두툼했으며 그 위에 올라간 딸기는 말 그대로 달콤한 과즙을 통째로 안고 있었다.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초콜릿이 가득 들어있는 상자를 가볍게 흔들어보면서 유민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후후. 마음에 들지 모르겠네. 그래도 일단 맛있는 평이 많던데."
딸기를 좋아하는 하선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 초콜릿이 부디 하선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심스럽게 초콜릿을 그녀의 책상 위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작은 보라색 상자 하나를 또 꺼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은 다름 아닌 별 팔찌였다. 반짝이는 은색 체인에 달려있는 별 장식은 그야말로 주변의 빛을 아름답게 반사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뽐내고 있었다. 별을 좋아하는 그녀를 떠올리며 발렌타인데이용 선물로 준비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딸기가 올라간 수제 초콜릿. 그리고 은색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별 팔찌. 이 두 개를 받은 그녀가 어떤 표정을 지을진 알 수 없었다. 물론 직접 내미는 것도 좋겠지만 가끔은 이런 서프라이즈 선물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조심스럽게 모든 것을 그녀의 책상 위에 내려놓았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실눈을 곱게 접어 해맑은 표정을 짓던 유민은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해피 발렌타인. 하선아. 후후."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것 때문에 제가 한 발 늦어버렸군요! 일단 제 독백도 받으시죠! 발렌타인데이 독백입니다! -
286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전 12:01:17오늘이 아니라 토요일이에요!! ;ㅁ;
-
287 Капитан◆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전 12:02:10갸악... 14일에 가신다고 하셔서...(흐릿
아무튼 힘내시는겁니다!! :3 D-1이니까 마지막 정리도 잘 하시구...
그럼 전 쥐구멍 찾으러 이만!(찡긋(???? -
288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전 12:04: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선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너무 귀여워요..! 하선이..! 결국 자본주의의 힘을 빌렸군요! 카츄샤와 바벨도...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가져온거야..!!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로 고마워요! 캡틴..!! :) -
289 다빈주 (3450165E+4) 2019. 2. 14. 오전 12:06:48하선이도 유민이도 다들 귀엽네요!!(팝팝팝팝
-
290 Капитан◆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전 12:08:18초콜릿에 팔찌까지... 부장님 너무 기뻐서 죽을지도 몰라요(????) 항상 기념일마다 정성 가득 들어간 독백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유민주ㅠㅠㅠㅠㅠ 하선이는 진짜 복받았네요...
사족으로 부장님이 유민쟝에게 준 춰컬릿은 고○바 입니다 :3
부실에 준비해둔건 길리안 춰컬릿 정도... ...어쨌든 초콜릿 마싯서오(급마무리(? -
291 Капитан◆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전 12:10:59초콜릿 경연대회... 대신에 형광초콜릿으로 계수를 올릴 수 있는 미니이벤트라도 준비할 걸 그랬네요 :3
다들 막판 스퍼트로 레벨업을 할 수 있게끔... 음믐므... :3 -
292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전 12:12:50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14일이 아니라 15일...내일..(흐릿) 16일이 시험이랍니다..!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에요!! 금요일!! ;ㅁ;
아무튼...제가 그림은 못 그리기에 이렇게 기념일에 독백이라도 써야...(끄덕)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캡틴..!! :) 그리고..다빈주...ㅋㅋㅋㅋㅋ 감사해요..!! 아무튼...하선이의 저 모습은 너무 귀엽습니다..!! (야광봉) -
293 Капитан◆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전 12:13:51>>292
...요새 제가 정신이 없긴 없군요... 왜지... 하루 더 쉬게 됐는데...(흐으으릿
아무튼 시험 잘 보시란!!! 겁니다!!! 응원이나 받아랏!!!(???? -
294 Капитан◆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전 12:14:33>>289
홓호 감사해오 :)
그러니 부실에 준비된 춰컬릿 먹고 괴로워하는 다빈이를 보여주세요(나쁜캡틴(??? -
295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전 12:17:56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캡틴..!! 아..부원들에게도 확실히 초콜릿을 돌렸으니..모두 맛있게 먹길 바랍니다!
-
296 Капитан◆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전 12:30:01구아아.. 암므튼 전 이만 자러가야겟슴다...
다들 잘자요! 해피... 발렌타인... -
297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전 12:30:27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
298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전 12:32:32https://youtu.be/YzkNgiVh3wo?t=94
해피 발렌타인!
이런 날에는 역시 배아파서 기껏 받은 초콜릿을 못먹는 유성이가...!
그치만 역시 우정초코인지 사랑이 담긴 초코인지는 몰라도 여기저기서 받아오는 유성이가 떠오르기도 하고.. -
299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전 12:35:07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유성주!! :) 하...하지만...부원들에게도 초콜릿은 분명히 줬다구요!
-
300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전 12:49:23
-
301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전 12:54:00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로군요!
-
302 강유민-훈련 (322) (4984648E+5) 2019. 2. 14. 오전 11:18:32>>0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참으로 낭만적인 날이 아닐 수 없었다. 그것은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였다. 하선에게 초콜릿을 받고 자신도 그녀에게 초콜릿을 줬으니까. 선물을 마음에 들어하면 좋을텐데... 그런 생각을 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질 수밖에 없었다.
아무튼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였다. 발렌타인데이라고 해서 훈련을 넘길수는 없는 일이었다. 오늘은 더욱 더 강해지고 말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열심히 볼펜을 굴렸다.
식을 분리하고 합치고 또 분리하고 또 합치고... 인수분해란 것이 이렇게 힘들었던가. 곱셈공식을 동원해서 어떻게든 식을 나눠보려고 하지만 그것은 마냥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힘든 것은 이미 예상한 일. 1년을 채워서라도 반드시 성공하고 말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식에 계속 몰두했다. 그녀가 준 초콜릿을 입에 담으며...
"후후. ...사랑이 가득해서 그런가.달콤한걸?"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303 Капитан◆YdCzFQd4qI (1437847E+5) 2019. 2. 14. 오후 12:54:59그에에...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304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2:59:24어서 오세요! 캡틴! 캡틴도 감기 조심하세요!
-
305 Капитан◆YdCzFQd4qI (1437847E+5) 2019. 2. 14. 오후 12:59:46전 이미 틀렸습니다... :3(??
-
306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05:22안돼요..! 캡틴...!! ;ㅁ;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빔..!! (??
-
307 Капитан◆YdCzFQd4qI (6193681E+5) 2019. 2. 14. 오후 1:12:46그것은... 감기바이러스의 무한 증식 빔인가요(아님
점점 열이 오르는 느낌입니다... 집에서 쉬고 싶다...(흐릿 -
308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18:42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면역세포의 무한증식 빔입니다...!! (흐릿) 아..아무튼..캡틴...;ㅁ; 몸이 너무 아프면 병가라도 내심이...
-
309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22:44유민주는 밥을 먹고 나중에 다시 올게요! 오늘도...할 건 해야..!
-
310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4:44:17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311 Капитан◆YdCzFQd4qI (1437847E+5) 2019. 2. 14. 오후 6:02:56느에에ㅔ에...
-
312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6:11:05어서 오세요!! 캡틴..!! :)
-
313 유진주 (7305915E+5) 2019. 2. 14. 오후 6:11:08캡틴이...녹았어...!!!!
-
314 Капитан(액체임)◆YdCzFQd4qI (1437847E+5) 2019. 2. 14. 오후 6:14:15유민주 유진주 반가어오(흐름(??
어으 몸에 힘이 안들어가네요... 곧 집에 가니까 좀만 버텨야...대...(쥬금(? -
315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6:18:06유진주도 어서 오세요!! :) 그리고..캡틴..조금만 더 버티세요..!! 힘을 내요...!! ;ㅁ;
-
316 유진주 (7305915E+5) 2019. 2. 14. 오후 6:23:54얼만안남았어요 캡틴!!! 버티셔야합니다아아아!!!!!!!!!!!!!!!!!!!!!!!!!!!!!!유민주 좋은 저녁이애오!
-
317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6:28:08유진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
-
318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7:24:50유민주는 밥 먹으러 갈게요! :)
-
319 Капитан(액체임)◆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후 8:04:59집에 와서 누웟슴다... 해열시트 다 떨어졌다... ;ㅁ; 아아아...
-
320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8:08:25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321 이름 없음 (9625125E+5) 2019. 2. 14. 오후 8:14:12
-
322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8:27:13그레이트한 분이 오셨군요! 어서 오세요! 오랜만이에요! :)
-
323 요셉주 (9625125E+5) 2019. 2. 14. 오후 8:55:20잠깐 들렸다 가봅니다~ 여러분 잘있어요
-
324 Капитан(액체임)◆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후 8:55:53요셉주 잘가요 :)
-
325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9:18:43아..아닛..! 안녕히 가세요! 요셉주..!!
-
326 다빈주 (3450165E+4) 2019. 2. 14. 오후 9:22:42다빈주 갱신입니다:3 몸살이 심하게 왔네요.... 울렁거려요..
-
327 Капитан(액체임)◆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후 9:24:11다빈주 어서와요 :)
아아니.. 다빈주도 몸이 안좋으시군여...(흐릿 -
328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9:27:57다빈주....;ㅁ; (토닥토닥) 캡틴에 이어서 다빈주마저....그럼 다음은 나...? (동공지진)
-
329 Капитан(액체임)◆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후 9:31:59이렇게 차례대로 생명력을 빼앗기게되고...(불길한 나레이션(???
-
330 다빈주 (3450165E+4) 2019. 2. 14. 오후 9:37:09이번에는 조금 심하게 와서 웽웽이 되어가는 느낌이애오.. :3c 아아무튼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ㅁ;!!
-
331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9:41:05아...안돼요..! 전 아직 뺏길 수 없어요! 일요일에 뺏길래요...! (주륵)
-
332 Капитан(기체임)◆YdCzFQd4qI (1230747E+5) 2019. 2. 14. 오후 9:45:13저어도 열이 나고 잇서서...(흐으릿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겟슴다.. 다들 잘자요 :3 -
333 다빈주 (3450165E+4) 2019. 2. 14. 오후 9:53:01캡틴 잘자요!
저도 오늘은 쉬러 갈게요.. 내일 출근.. 힘내야하고..(흐릿) -
334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9:59:11아앗...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
335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후 10:05:27좋은 꿈 꾸시고 해피발렌타인의 꿈을 꾸시길!
2시간 조금 덜 남았지만! -
336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후 10:06:16유성주는 해피 발렌타인이네 뭐네 하고 말하고 다녀도 줄 사람만 챙기고 끝나는 무덤덤한 발렌타인을 보냈습니다... :3
닌자 더러워 닌자. -
337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0:15:18어서 오세요! 유성주!! :) 그리고...어어...그게 역시 가장 무난한 발렌타인이 아닐까요?
-
338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후 10:19:05
-
339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0:21:37...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지면 그건...(흐릿) 저는...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만간에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아무튼 그렇습니다..!! 내일은 달리실 예정이로군요!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
-
340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후 10:22:57
-
341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0:24:30내일이 생일이로군요..! 오오..그럼 축하는 12시가 넘은 후에 해드리겠습니다!
-
342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후 10:29:09예에 뭐. 남은 초콜릿 정도는 익숙하니까요.
아무튼 내일 하루만 버티면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아니 일주일이! 주말! 그것은 축복! 이왕이면 생일도 공휴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그러려면 신 정도로 랭크업을 해야할까요. 인도라던가 같은곳은 신도 많고 그 신들의 생일마다 휴일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은
제 생일도 그 정도 까진 아니라도 쉬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피 발렌타인! -
343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0:31:48생일도 공휴일이라니...ㅋㅋㅋㅋㅋㅋ 그..그건...확실히 신이 되어야...(끄덕) 유성주도 해피 발렌타인이에요!
-
344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후 11:16:55국가가 주는 생일 선물로 자신의 생일은 본인 한정 공휴일 취급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들 인식부터 바꿔야할것 같지만예
이 워커홀릭이 강요되는 나라에선 힘들것같기도 하고. -
345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1:26:33하지만 그런 국가는 전 세계 그 어디에도 없는걸요...(흐릿)
-
346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후 11:28:26없다면 만들자!
외쳐라 모두가 행복한 유토피아!
지금이야말로 붉은 행복의 물결의 때!
푸른 하늘은 가고 희망찬 하늘이 오리라! -
347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1:32:19와아아아! 언젠간 만들어지길 빌어봅니다..!!
-
348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후 11:36:14황건적이 패평도인가 태평교인가를 중심으로 뭉쳤으니..
우리는 사랑 애자를 써서 愛교가 되는겁니다! -
349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1:38:03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조..종교단체가 되는 겁니까?!
-
350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후 11:40:41사람을 모으려면 종교가 최고니까요?
커플 성사율 78퍼센트의 종교가 되는겁니다!
그야말로 사랑! 유토피아! 닌자 더러워! -
351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1:40:55그럼 남은 22%는 무엇이죠?!
-
352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후 11:42:27솔로입니다.
-
353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1:44:24....아니에요!! 솔로라니..! 그럴리가 없어요!!
-
354 유성주 ◆pc56Zy/gs6 (9379043E+5) 2019. 2. 14. 오후 11:47:46그럼 어둠의 愛교 같은거라던가?
-
355 유민주 (4984648E+5) 2019. 2. 14. 오후 11:55:29그건...뭔가 위험해보이는데요..?!
-
356 강유민-훈련 (323) (9802346E+5) 2019. 2. 15. 오전 12:05:43>>0
발렌타인데이가 점차적으로 끝나가고 조용한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조금 일이 있기에 자리를 비워야 할 것 같았기에 그는 미리 여유로운 지금 시간대에 훈련을 시작했다.
눈을 감고 수식을 정리하면서 그는 막 분리한 식 하나를 사용했다. 그러자 뭔가 주변으로 치료의 힘이 퍼지는 것을 그는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그것은 바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타이밍을 감안해서 발동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말 그대로 사용하자마자 바로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바로 발동할 수 있는 느낌이었다. ON/OFF가 가능한 능력이라고 하면 좋을지도 모른다.
만약 이것을 좀 더 응용하면...원하는 이만 치료하고, 원하지 않는 이는 배재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식을 다시 분리하면서 조합하기 시작했다.
아직 갈 길은 멀었지만...그래도 어느 순간 도달할 수 있을 거라 믿으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
357 유성주 ◆pc56Zy/gs6 (1390224E+5) 2019. 2. 15. 오전 12:50:49
-
358 유성주 ◆pc56Zy/gs6 (1390224E+5) 2019. 2. 15. 오전 12:51:12
-
359 유민주 (9802346E+5) 2019. 2. 15. 오전 12:55: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축하합니다..! 유성주..!! 생일축하해요!! 캡틴에게 생일이라고 말하면..보너스 계수를 줄지도 몰라요. (속닥속닥)
-
360 유성주 ◆pc56Zy/gs6 (1390224E+5) 2019. 2. 15. 오전 1:03:14계수는 유성이가 스스로 쟁취하는것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크게 간청하진 않겠지만요.
유성이도 필사적으로 올리는 타입은 아니고.
주시면 감사히 받겠지만서도...
유성주는 귀찮은 타입의 성격이기 때문에! -
361 유민주 (9802346E+5) 2019. 2. 15. 오전 1:04:57열심히 노력을 하셔서...더욱 더 높은 경지로 오르시면 좋을지도 몰라요..!! (??
-
362 연선주 (7516154E+4) 2019. 2. 15. 오전 6:13:02갱신~
-
363 다빈주 (9835705E+5) 2019. 2. 15. 오전 10:39:19유성주 생일 축하드러요!!!!! 오늘 히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
364 다빈 (9835705E+5) 2019. 2. 15. 오전 10:41:53"... 으으....~"
일어나기 싫어...~ 눈은 왜 내리는 거야....
ㅡ다빈이 교실 책상에 엎드린 오전 10시 41분 -
365 Капитан(기체임)◆YdCzFQd4qI (0796352E+5) 2019. 2. 15. 오전 11:32:28유성주 생일 축하해요 :)
오늘 하루종일 행복해지는 버프를 걸어드리겟습니다!!(?? -
366 유민주 (4027643E+6) 2019. 2. 15. 오후 5:08:29여긴 어디..나는 누구? 유민주가 잠깐 갱신하고 사라질게요!
-
367 Капитан◆YdCzFQd4qI (0880185E+5) 2019. 2. 15. 오후 5:46:49갸아아앗! :3 갱신!
-
368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6:16:15유민주의 근황정보. 그는 무사히 기차를 타고 다른 지방에 도착한 후에 숙소를 잡고 잠시 여기에 접속한 듯 하다. (??
-
369 Капитан◆YdCzFQd4qI (0880185E+5) 2019. 2. 15. 오후 6:16:33어서와요 유민주 :) 무사히 도착하셨군요!! :3
-
370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6:31:35.....ㅋㅋㅋㅋㅋ 도착은 했는데 인터넷이 너무 구려서 되는 것이 없습니다. ...이 시기에 익스플로러 버전8이라니...
-
371 다빈주 (9835705E+5) 2019. 2. 15. 오후 6:32:38앗 저희 집 인터넷보다 버전 높라요!(???(<-7쓰는 사람
갱신하고 갑니다.. 도대체 약을 얼마나 독하게 조제했길래 속이...(흐릿) -
372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6:36:09어서 오세요! 다빈주! :) 익스플로러 7이라니..(동공지진)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지 않나요? 다빈주...(흐릿)
-
373 Капитан◆YdCzFQd4qI (0880185E+5) 2019. 2. 15. 오후 6:37:30다빈주 어서와요 :)
7이라니... 그건 유물 아닌가요...?(??
암므튼 어어.. 일단 푹 쉬셔요 ;ㅁ;
그으리고 유민주도...ㅋㅋㅋㅋㅋ.. 익스플로러 8이라니 히이익... -
374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6:42:02.....거기다가 컴퓨터 시간도 2013년으로 설정되어있는데...이걸 바꾸려니 잠겨서 바꿀 수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컴퓨터가 이러지..! (흐릿) 계속 인증서 오류 떠요...
-
375 Капитан◆YdCzFQd4qI (0880185E+5) 2019. 2. 15. 오후 6:47:14(동공대지진)
아아니... 그냥 모바일 참치... 며..멸치...?(???)하시는게 좋을 것 같내오... -
376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7:02:04그래서 재시작을 해서 부팅 메뉴에 들어가서 설정을 싹 고쳤습니다. 그러니까 크롬도 깔리고 뭐가 좀 되네요.
-
377 Капитан◆YdCzFQd4qI (0880185E+5) 2019. 2. 15. 오후 7:07:07
-
378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7:09:00와....방금 전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 되어서... 인강을 보자니 동영상도 재생이 안되고 페이지마다 다 인증서 에러 뜨고 시간 바꾸자니 하나도 안되고... 역시 안 될 때는 부팅 메뉴 들어가서 세부 설정을 바꾸는 것이 짱입니다.
.....물론 순간 실수로 부팅이 제대로 안 되어서 으아아아아 하면서 허둥지둥한 것은 안비밀. -
379 Капитан◆YdCzFQd4qI (0880185E+5) 2019. 2. 15. 오후 7:16:05ㅋㅋㅋㅋ... 저어는 부팅메뉴 들어가도 어리둥절하고 있을 뿐인 사람이라... 유민주가 엄청나게 굉장해보이는 것입니다 :3
-
380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7:26:42저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이 컴퓨터를 고치지 못하면 인강도 들을 수 없고 내일 시험에 지장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불가능은 없더라고요. 바로바로 시스템 시간을 고치고 좀 잘못된 것을 고치고 어떻게든 했습니다. (??
-
381 유성주 ◆pc56Zy/gs6 (1390224E+5) 2019. 2. 15. 오후 7:40:00답은 크롬입니다 크롬! (팡팡! )
달리기 전에 반짝갱신! -
382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7:43:01어서 오세요! 유성주! :)
-
383 Капитан◆YdCzFQd4qI (3359085E+5) 2019. 2. 15. 오후 9:04:05집개애애앵 :3
좋은 불금이군요! -
384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10:10:02고요한 스레에 살며시...(빼꼼
-
385 Капитан◆YdCzFQd4qI (3359085E+5) 2019. 2. 15. 오후 10:10:47ㅋㅋㅋㅋ어서오세요 :3
-
386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10:13:56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
-
387 Капитан◆YdCzFQd4qI (3359085E+5) 2019. 2. 15. 오후 10:18:42유민주... :3 내일이 시험이셨죠?
멀리까지 가서 보는 시험이라니 분명 굉장한 시험일거야(멋대로 기대중(? -
388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10:47:10네. 내일이 시험이랍니다! 그래서 빨리 빨리 볼 수가 없네요. ;ㅁ; 그리고..굉장한 시험이라니..그런 건 아니고 전에 한번 올린 적이 있는 그런 거...(흐릿) 정확히는..그냥 NCS 시험이랍니다. 공기업 중 하나.
-
389 Капитан◆YdCzFQd4qI (3359085E+5) 2019. 2. 15. 오후 10:49:17
-
390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10:54:43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스고이까지는...(흐릿)
-
391 유민주 (2813595E+5) 2019. 2. 15. 오후 11:17:53그럼 유민주는 빠르게 들어가볼게요! :)
-
392 Капитан◆YdCzFQd4qI (3359085E+5) 2019. 2. 15. 오후 11:34:10잘가요 유민주 :) 화이팅이에요!!!
-
393 Капитан◆YdCzFQd4qI (9926584E+5) 2019. 2. 16. 오전 11:38:11느어... 미리 말씀드렸던 것처럼 오늘이랑 내일은 제가 접속이 좀 힘들 것 같워요... 따라서 진행도 없읍니다...흑흑... 죄송합니다...
-
394 유성주 ◆pc56Zy/gs6 (9100551E+5) 2019. 2. 16. 오후 2:29:18므그그그그... 죠은 아침임다.. xωx
-
395 강유민-훈련 (324) (9212034E+5) 2019. 2. 16. 오후 4:46:07>>0
"......"
정말로 쉽지 않은 작업이 아닐 수 없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 하는 것인지. 수식을 분리했다고 생각했건만, 또 다시 수식이 꼬인 것을 느끼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 여러모로 보통 복잡한 것이 아니었다. 분리한 수식은 제대로 성립이 되지 않았고 발동도 되지 않았다. 어디서부터 이론이 잘못된 것일까. 일단 그것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다시 처음부터 수식을 정리했다.
"후후. ...보통 곤란한게 아니네."
난감한 미소가 한 방울. 그렇게 그의 입가에 번져 천천히 녹아내렸다.
//유민주가 집에 와서 갱신합니다!! :) -
396 유민주 (9212034E+5) 2019. 2. 16. 오후 6:30:35떠올라라! 스레야!! :)
-
397 유민주 (9212034E+5) 2019. 2. 16. 오후 8:00:21오늘 무진장 조용하군요...(동공지진) 아무튼...다시 스레를 갱신합니다!
-
398 Капитан◆YdCzFQd4qI (6786601E+5) 2019. 2. 16. 오후 9:41:39자아암깐 갱신합니다 :3
-
399 다빈주 (1206934E+4) 2019. 2. 16. 오후 9:44:56어우... 완전 난리네요... 목은 목대로 목소리가 안 나오고 열도 끓고....(털썩
-
400 유민주 (9212034E+5) 2019. 2. 16. 오후 9:48:17캡틴과 다빈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그..근데..다빈주...괜찮으세요?! 그거..감기 아닙니까?!
-
401 다빈주 (1206934E+4) 2019. 2. 16. 오후 9:54:53몸살입니다...!! 내일은 아무래도 쉬어야 할 삘이지만요..(흐릿)
-
402 유민주 (9212034E+5) 2019. 2. 16. 오후 10:06:45.....;ㅁ; 내일은 푹 쉬세요..! 꼭 쉬셔야 해요...!
-
403 유민주 (9212034E+5) 2019. 2. 16. 오후 11:45:02떠올라라! 스레야!
-
404 다빈주 (6846462E+4) 2019. 2. 17. 오전 12:23:07재갱합니다... 앉아있을 정도는 되네요.. 제발 내일 아침에 열이 다 떨어지면 좋겠다..(흐릿)
-
405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전 12:27:55어서 오세요! 다빈주! :) 아..아니..하지만 일단 누우셔야죠! 접속을 하더라도 누워서 폰으로 접속하세요!! (흐릿)
-
406 연선주 (7791459E+4) 2019. 2. 17. 오전 6:48:06갱신!
-
407 강유민-훈련 (325) (0537727E+5) 2019. 2. 17. 오전 11:54:18>>0
325번째 훈련. 앞으로 조금만 더 하면 정말로 1년이 되겠다고 생각하며... 365번째 훈련이 되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멀리 갈 것 없이 30번만 더 하면 365번째가 되지 않는가. 하루에 한 번씩 훈련을 하는 자신이었으니 365번째 훈련을 기억하는 것도 매우 쉬운 일이었다.
그런 것처럼 식도 자신 마음대로 잘 펼쳐지면 좋겠는데... 왜 이리 이 식은 펼쳐지지 않는 것인지. 그는 작게 한탄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 왜 식이 제대로 분리가 되지 않고 발동이 되지 않는 것일까. 애초에 식을 분리하는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일까. 많은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후후. 역시 쉽진 않겠지만 말이지."
그래도 이건 너무 힘들잖아.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래도 할 것은 해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계속해서 인수분해를 시도했다. 어떻게든 더 자잘하게 식을 나누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는 열심히 식을 나누려고 시도하고 또 시도했다. 하지만 그다지 성과는 없는 상황이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408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1:33:12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
-
409 다빈주 (6846462E+4) 2019. 2. 17. 오후 1:33:46갱신합니다... 오늘 출근 안했지요.. <:3
저는 병원에 다녀오겠습니다! -
410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2:20:17병원 잘 다녀오세요! 다빈주! :)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411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4:34:06떠올라라! 스레! 계속 떠올라라! 두둥실~ 두둥실~ 두둥실~
-
412 Капитан◆YdCzFQd4qI (5088097E+5) 2019. 2. 17. 오후 5:54:45그어어... 집이다...
-
413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6:18:09어서 오세요!! 캡틴..!! :)
-
414 나래주 (1410215E+5) 2019. 2. 17. 오후 7:01:16(나래래래래래)
-
415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7:14:10나래주도 어서 오세요!! :)
-
416 라이나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7:37:19갱신합니다!
다음주 라이나 이벤트 할 생각인데...
다들 괜찮나요? -
417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7:39:00안녕하세요! 이나주! :) 다음주라... 네! 저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
418 Капитан◆YdCzFQd4qI (5088097E+5) 2019. 2. 17. 오후 8:24:35멀리 다녀오니 피곤하내오... :3
-
419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8:26:31저런....캡틴도 저처럼 먼 곳에 갔다온 모양이군요...괜찮으세요..? (토닥토닥)
-
420 다빈주 (6846462E+4) 2019. 2. 17. 오후 8:57:51다음주에... 아마도 괜찮을 것 같아요:3 행사가 있긴 한데.. 제가 거기 투입인지 아닌지를 모르기 때문에..(흐릿)
-
421 라이나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9:00:49캡틴 다빈주 안녕하세요!
그럼 일단은 둘은 되는거 같고..! -
422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9:03:48어서 오세요! 다빈주!! :) 음..음...몸은 좀 괜찮으세요?
-
423 다빈주 (6846462E+4) 2019. 2. 17. 오후 9:04:18일단 목소리가 나오는 걸 봐서는 제법 괜찮아진 것 같아요!!
내일과 모레 빡세게 일해야죠!>;3 -
424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9:07:07어어..어어어...너무 빡세게 일하시면 안돼요..! 8ㅅ8
-
425 다빈주 (6846462E+4) 2019. 2. 17. 오후 9:08:11사실 빡세게 일할 수 밖에 없어오..(흐릿) 당장 내일 모레도.. 행사가 있어서..(흐릿)
-
426 라이나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9:18:19다들 정말 현생이 힘들군요...
-
427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9:40:36.......다빈주.....;ㅁ; (토닥토닥)
-
428 다빈주 (6846462E+4) 2019. 2. 17. 오후 9:55:09흑흑흑흑... 사실 원래 오늘도 출근이었거든요..(...) 그런데 목소리가 아예 나오질 않아서 급하게 뺐..답니다..(흐릿)
-
429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10:03:22.......다빈주는 대체 언제 쉬시는 겁니까? (동공지진)
-
430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11:11:46떠올라라! 스레스레!! (??
-
431 라이나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11:40:06헬륨주입!
-
432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11:43:37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이나주!! :)
-
433 라이나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11:48:17실수로 수소를 넣었다면 안녕할까요???
-
434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11:49:04.....저를 죽일 참인가요...(동공지진)
-
435 라이나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11:50:00폭발이다!!!!!!!!!!!
-
436 유민주 (0537727E+5) 2019. 2. 17. 오후 11:50:37으아아아아! 안돼요..!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발동..!
-
437 라이나주 (2689305E+5) 2019. 2. 18. 오전 12:12:13거의 레벨 5의 치유는 강력했다!
-
438 유민주 (8277831E+5) 2019. 2. 18. 오전 12:24:22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레벨5는 아니에요!!
-
439 라이나주 (2689305E+5) 2019. 2. 18. 오전 12:31:25'거의' 레벨 5!
-
440 유민주 (8277831E+5) 2019. 2. 18. 오전 12:36:11ㅋㅋㅋㅋㅋ 아직...한참 멀었지만요!
-
441 라이나주 (2689305E+5) 2019. 2. 18. 오전 12:38:47만약 유민이가 레벨 5가 되면 모카고 저지먼트는 전례 없는 레벨 5 두명의 저지먼트가 되는거네요!
-
442 유민주 (8277831E+5) 2019. 2. 18. 오전 12:43:46....확실히 그건 그렇군요...레벨5가 2명인 곳이 없어..?!
-
443 라이나주 (2689305E+5) 2019. 2. 18. 오전 12:48:39레벨 5가 있다는것 자체가 너무나 놀라운거지만 레벨 5가 두명!!!
-
444 유민주 (8277831E+5) 2019. 2. 18. 오전 12:58:52하지만..레벨5가 못 될지도 모르죠...!!
-
445 라이나주 (2689305E+5) 2019. 2. 18. 오전 12:59:40182니까...
얼마나 하면 되는거죠? -
446 유민주 (8277831E+5) 2019. 2. 18. 오전 1:13:38어어..글쎄요..한달 더 해도 레벨5 아닐걸요...아마..?
-
447 라이나주 (2689305E+5) 2019. 2. 18. 오전 1:28:14그럼 두달뒤에 되겠네요!
-
448 유민주 (8277831E+5) 2019. 2. 18. 오전 1:42:34ㅋㅋㅋㅋㅋㅋ 그럴지도 모르지요..!! 일단 4월에는 될 것 같습니다!
-
449 유민주 (8277831E+5) 2019. 2. 18. 오전 1:56:29유민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
-
450 라이나주 (2689305E+5) 2019. 2. 18. 오전 2:14:34잘자요!
-
451 강유민-훈련 (326) (0909616E+5) 2019. 2. 18. 오전 9:44:05>>0
326번째 훈련의 날이 다가왔다. 이대로 365번째를 찍어도 레벨5에 도달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할만큼은 해야하지 않겠는가. 자신은 반드시 레벨5에 도달해야만 했다. 콜드케이스에 맞서기 위해서라도, 다른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라도 강한 힘이 필요했다. 그런 생각만이 그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고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여기서 더 강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당연히 지금 하는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절대로 쉽게 물러나지 않으리라. 그렇게 다짐하며 그는 계속해서 식을 나누기 위해서 열심히 머리를 굴렸다.
"...후후. 인수분해..제발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일단 수식을 나누기 위해서 그는 문자를 이리저리 나누기 시작했고 공식을 이것저것 대입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해야 나눌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그의 가장 큰 과제라고 할 수 있었다.
//유민주가 잠시 갱신합니다! :) -
452 Капитан◆YdCzFQd4qI (0971983E+5) 2019. 2. 18. 오후 12:24:35
-
453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3:20:4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454 Капитан◆YdCzFQd4qI (0971983E+5) 2019. 2. 18. 오후 4:51:02으어... 졸리네요...
-
455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5:16:00아앗...안녕하세요! 캡틴..!! :) 그..근데...괜찮으세요?!
-
456 Капитан◆YdCzFQd4qI (0971983E+5) 2019. 2. 18. 오후 5:24:34반가워요 :3
그냥 졸릴 뿐이니까 아마 괜찮습니다...(? -
457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5:36:11그래도..그것은 곧 피로를 의미하는 거잖아요...;ㅁ;
-
458 Капитан◆YdCzFQd4qI (0971983E+5) 2019. 2. 18. 오후 5:37:20엩...그치만... 원래 월요일은 졸린 거 아닌가요?(?????
-
459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5:49:55....그..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피곤한 것은 피곤한 겁니다..!! (??
-
460 Капитан◆YdCzFQd4qI (0971983E+5) 2019. 2. 18. 오후 6:14:19이게 다 체력이 거지라 그렇읍니다...(?
-
461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6:18:44원래 사회인이 되면 체력도 떨어지고 그러는 거예요!! (끄덕) 그런 자신을 위해서 가끔은 포상이 필요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캡틴에게 주는 정보! 요즘 애슐리와 자연별곡에서 딸기 축제를 합니다. (속닥속닥)
-
462 Капитан◆YdCzFQd4qI (0971983E+5) 2019. 2. 18. 오후 6:21:08
-
463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6:23:30.......;ㅁ; (토닥토닥) 점심에 가면 13500원이에요! 둘 다! 13900원인가..! 아무튼..!! 친구를 꼬셔서 같이 가는 겁니다!
-
464 Капитан◆YdCzFQd4qI (0971983E+5) 2019. 2. 18. 오후 6:30:23점심에... 가려면 주말밖에 없는걸요...
사실 월급날 전이라 돈이 정말로 없기도 하고... :3 얼른 적금이나 만기 됐으면... -
465 다빈주 (3450417E+4) 2019. 2. 18. 오후 6:32:29다빈주 갱신입니다!!
애슐리.. 오늘 점심에 애슐리 갈까 하다가 돌아섰지요.. :3c -
466 Капитан◆YdCzFQd4qI (0971983E+5) 2019. 2. 18. 오후 6:33:16다빈주 어서와요 :)
애슐리... 저어네 집근처 애슐리는 다 셀프서비스로 바뀐 다음부터 음식도 별로고... :3 좀 그래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
467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6:42:26>>464 그렇다면 19900원 서비스를....(??) 아..아무튼..화이팅이에요..캡틴...;ㅁ;
>>465 저..저런..다빈주...;ㅁ; (토닥토닥) 일단 어서 오세요...!!
>>466 사실 요즘은 애슐리보다 자연별곡쪽이 좀 더 맛이 좋습니다. 매장마다 좀 더 다르긴 하지만요..! -
468 다빈주 (3450417E+4) 2019. 2. 18. 오후 6:46:02일단 제가 지내는 곳에는 퀸도 없고(...) 몇 번 실망했던 매장이라...(흐릿)
애슐리 맛있는 곳이 생기면 좋겠워오..!!! 만족했던 곳이 부산에 있던 곳 밖에 없워!!!;ㅁ;!!!! -
469 다빈주 (3450417E+4) 2019. 2. 18. 오후 6:48:02저는 저녁을 만들고 먹고 올게요!!!
-
470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6:49:31퀸이라니...!! 퀸 같은 고급적인 곳을 간단 말입니까?! (동공지진) 아무튼...다녀오세요..! 다빈주..!! :)
-
471 Капитан◆YdCzFQd4qI (0971983E+5) 2019. 2. 18. 오후 6:52:04다빈주 다녀와요 :)
흑흑 딸기뷔페 가고싶다... -
472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7:04:46사실 전에 금요일에 내려갔을 때 친구 한 명과 만나서 오후에 갔다왔답니다. 자연별곡이지만요! 딸기 티라미슈와 딸기 케이크와 딸기 빙수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평일 점심이라서 수는 좀 적더라고요. 하지만 다른 맛있는 메뉴들이 많았으니 용서한다!
-
473 Капитан◆YdCzFQd4qI (4943941E+5) 2019. 2. 18. 오후 7:09:18넘우...부러워....(파스스(?
퇴근합니다! 야호! 집에서 만나오! -
474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7:13:27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
475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7:57:04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
-
476 Капитан◆YdCzFQd4qI (0784784E+5) 2019. 2. 18. 오후 9:01:10새벽에 눈이라니... 내일 출근길...(흐릿(파스스
집갱합니다아... -
477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9:02:06(토닥토닥) 괘...괜찮을 거예요! 캡틴..! 별 일 없을 거예요!! 아무튼 어서 오세요! :)
-
478 Капитан◆YdCzFQd4qI (0784784E+5) 2019. 2. 18. 오후 9:04:17으흑흑...
-
479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9:12:59.....(토닥토닥) 캡틴...울지 말아요...;ㅁ;
-
480 Капитан◆YdCzFQd4qI (0784784E+5) 2019. 2. 18. 오후 9:22:53암므튼 밥도 먹고 뒹굴다 오니 좋네요 :3
계속 이렇게 지내고 싶다... -
481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9:28:37이제부터는 주말에도 쉬니까 괜찮을 겁니다! 자..! 이제 행복해지는 거예요!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빔!
-
482 Капитан은 언데드 타입이라 회복스킬에 데미지를 입는다(?)◆YdCzFQd4qI (0784784E+5) 2019. 2. 18. 오후 9:33:11구아아아악(파스스
<캡틴에게 999999 데미지!>
<캡틴은 쓰러졌다!> -
483 Капитан◆YdCzFQd4qI (0784784E+5) 2019. 2. 18. 오후 9:34:09주말에... 주말엔 쉬니 이제 나아지겠죠 :3
-
484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9:35:54ㅋㅋㅋㅋㅋ 아니...왜 쓰러지는 거예요!! 에너지가 회복되어야죠..!!
-
485 Капитан◆YdCzFQd4qI (0784784E+5) 2019. 2. 18. 오후 9:43:35..그럭 보니 언데드 타입은 어떤 걸로 체력을 회복하는거죠...?
회복스킬의 반대면... ...오히려 두들겨 맞아야 회복되는건가(??? -
486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9:49:03언데드타입....ㅋㅋㅋㅋㅋㅋ 어어..어어어..어어..(흐릿) 하지만 언데드는 맞고 죽는 경우도 많은걸요! 역시...시체를 먹어야...(??
-
487 Капитан◆YdCzFQd4qI (0784784E+5) 2019. 2. 18. 오후 10:18:38시체... :0
고기... 그렇군! 고기를 먹으면 회복되는 것이었다!(뭔가 다름 -
488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10:19:09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고기를 먹으면 되는겁니다! 고기를 구우세요! (??
-
489 Капитан◆YdCzFQd4qI (0784784E+5) 2019. 2. 18. 오후 10:23:55그래도 오늘은 이미 배부르니... 내일 저녁은 고기다!!!(?
-
490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10:28:41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내일 저녁은 꼭 고기입니다..!! 화이팅!
-
491 Капитан◆YdCzFQd4qI (0784784E+5) 2019. 2. 18. 오후 11:07:04힘내겟습니다! :3(???
저어는 이만 가볼게요 :3 다들 잘자요! 평일 화이팅...(시들(? -
492 유민주 (0728658E+5) 2019. 2. 18. 오후 11:11:17저..저런...하루 수고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ㅁ;
-
493 강유민-훈련 (327) (2546179E+6) 2019. 2. 19. 오전 11:55:57>>0
또 다시 하루가 흘렀다. 식을 인수분해 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 것에 그는 화가 났지만 그렇다고 화를 낼 순 없는 노릇이었다. 침착하게, 침착하게 대응하자.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심호흡을 했다.
"후후. 그래.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하선이가 말한 것도 있고 말이야."
광기. 그 광기에 삼키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식을 바라보았다. 우선 처음부터 하나하나 풀어보자. 일단 모두 전개를 한 후에 지금까지 자신이 사용하는 공식들을 대입해서 나누어보자. 그럼 이 식이 무엇과 무엇으로 이뤄진 것인지 알 수 있을 거야. 워낙 복잡하게 묶고 연계해서 만든 식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후후. ...그래도 일단 할만큼은 해봐야지. 안 그래?"
웃음소리를 내며 그는 열심히 볼펜을 움직였다. 자신의 한계를 향해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494 Капитан◆YdCzFQd4qI (0761395E+5) 2019. 2. 19. 오후 1:36:10
-
495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2:37:53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
496 Капитан◆YdCzFQd4qI (0761395E+5) 2019. 2. 19. 오후 5:16:33살려...줘...(?
-
497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5:19:23으아아아! 캡틴..! 죽으시면 안돼요!! ;ㅁ;
-
498 라이나주 (9447731E+5) 2019. 2. 19. 오후 5:57:59갱신!
오늘 저녁에는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 -
499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5:59:01어서 오세요!! 이나주!! :)
-
500 Капитан◆YdCzFQd4qI (0761395E+5) 2019. 2. 19. 오후 6:05:59느에에ㅔ에...
앗 참 이나주 개인이벤트 언제 하신다고 하셨죠...? -
501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6:33:37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이번주에 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엄...저도 잘은 모르겠네요!
-
502 유리아 (7261373E+5) 2019. 2. 19. 오후 6:44:57밤은 어두웠고, 차가운 바람에 그녀는 어깨를 움츠렸다. 그녀의 위에는 둥그런 달이 떠 있었다. 보름달이었다. 그녀가 달을 보며 약하게 숨을 내쉬자 반투명한 입김이 부드럽게 뭉쳤다가 흩어졌다. 밤 산책을 나온 것인가 하면, 그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손에 작은 종이가방을 들고 있었다. 붉은색의 작은 리본이 하나 붙어 있는, 흰색의 깔끔한 포장용 종이가방이었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손에 든 가방을 내밀었다.
"조금 늦은 발렌타인데이 선물.. 그리고 일주년 선물이에요."
종이가방 속에는 열심히 준비한, 작년 발렌타인 경연대회 때 만든 것과 비슷한 초콜릿과 편지가 들어 있었다. 그녀의 손 크기만한 작은 북극여우 인형도 한쪽 구석에 놓여 있었다. 엉성하긴 하지만, 그녀가 그를 생각하며 직접 만든 인형이었다. 그것을 나타내기라도 하듯, 북극여우 인형은 짧고 작은 검은 앞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지난 기념일 선물에도 북극여우 키링이 있었는데.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 얼굴을 보니까 아무 것도 생각이 안 나.."
그냥, 좋다는 생각만 들어요. 어떡하지. 그렇게 중얼거린 그녀는 옅은 미소를 보였다. 찬 바람 때문인지, 아니면 그녀의 감정 때문인지. 그녀의 두 볼과 두 귀는 붉어져 있었다. 귀 끝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어, 그녀는 살짝 고개를 숙였다.
"좋아해줘서,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
다시 한 번 바람이 불어왔다. 아직 겨울이었지만, 어쩐지 방금 불어온 바람은 조금 따뜻한 바람인 것 같기도 했다. 곧 봄이 찾아오려나 싶을 만큼. 아니, 어쩌면 봄은 벌써 찾아왔는지도 모른다. 겨울의 끝에서, 그녀는 봄을 찾았다. 지금도, 1년 전에도.
그녀는 봄을 부드럽게, 그리고 따뜻하게 와락 안았다. 어두운 하늘에는 커다란 보름달이 그들을 비추듯 떠 있었다.
// 랴주 잠깐 갱신합니다! 흑흑 바쁘게 살다보니 발렌타인데이가 지난 것도, 오늘이 윤호리아 1주년인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ㅠㅠ 동결..이지만 저녁시간에 급하게 써서 올리구 사라집니다..88 일주년 레스는 제대로 쓰고 싶었는데 아쉽고 미안하네요ㅠㅠ 모카고 여러분 모두 사랑하구 윤호리아 흥해라 사랑해..(파스슥 -
503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6:58:05윤호리아가 1주년...!! 와아아아!! 어서 오세요! 리아주! 그리고 일 수고하세요!!
-
504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7:07:06유민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
-
505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8:16:26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506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9:26:01떠올라라! 스레야!!
-
507 라이나주 (0460234E+6) 2019. 2. 19. 오후 9:29:14갱신합니다!
라이나의 이벤트는 이번주 주말이긴 한데...
다들 모르는거 같아서 어쩌지! -
508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9:31:59어어...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던가..?! 아무튼 어서 오세요! 이나주! :)
-
509 Капитан◆YdCzFQd4qI (6260749E+6) 2019. 2. 19. 오후 9:33:31이번주 주말인가요 :3 알겟슴다
아우아아 집에 오니 살 것 같워요... 그리고 1호 커플 1주년 축하해오!! :3 -
510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9:37:39어서 오세요!! 캡틴..!! :)
-
511 Капитан◆YdCzFQd4qI (6260749E+6) 2019. 2. 19. 오후 9:49:34반가워오 :3
음... 키보드 어플을 바꿨더니 뭔가 적응이 안되내오... 한 일주일은 오타가 많을 것 같슴다(?? -
512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9:50:11천천히 익숙해지면 되는겁니다..! 화이팅이에요!! :)
-
513 Капитан◆YdCzFQd4qI (6260749E+6) 2019. 2. 19. 오후 10:26:02그으렇슴다 :3 힘낼개오!(?
암므튼 오늘 하루도 무사히 끝났군요 :3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셧슴니다 -
514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10:26:45아무튼 시험도 끝났고...간만에 뒹굴거립니다. 비타를 잡고 아틀리에 게임 하고 있습니다..좋다...!
-
515 Капитан◆YdCzFQd4qI (6260749E+6) 2019. 2. 19. 오후 10:39:09질 수 없다..! 저어는 스위치를!!!
라고 하고싶지만 눈이 렌즈를 자꾸 에퉤퉽테텥ㅌ테 하기에 게임은 무리...(흐릿
스위치 게임도 별로 없어서 뭘 못하겟내오... 나중에 다크소울 스위치판이나 사볼까(객기(? -
516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10:44:46스위치...부럽다...완전 부럽다....(털썩)
-
517 Капитан◆YdCzFQd4qI (6260749E+6) 2019. 2. 19. 오후 10:49:07케케케케케(나쁨
근데 뭐... 타이틀을 많이 사질 못해서...(흐릿
그냥 거의 장식용이네오... 가끔 심심하면 혼자 마리오파티도 하고...(??? -
518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10:59:24혼자 마리오파티라...하지만 스위치용 마리오파티 되게 재밌던데 말이에요. 전에 스위치를 가지고 있는 친구와 마리오파티를 했었는데..제대로 난장판이었습니다.
???:자! 이제 스타가 눈 앞에..!
유민주:으아아아! 안돼! 마귀다!!
마귀:하하하! 유민주! 어서 룰렛을 돌려라! 룰렛을 돌리란 말이다!
유민주:스타위치 바꾸기가 나왔네. (스타가 유민주 근처로 이동함)
???:야 이 자식아!!
...실화입니다. (?? -
519 Капитан◆YdCzFQd4qI (6260749E+6) 2019. 2. 19. 오후 11:08:13혼자 하다가 ai한테 지면 패배감이 굉장하다구요 :3
그리고 어엌ㅋㅋㅋㅋㅋ 유민줔ㅋㅋㅋㅋㅋ
저어도 친구랑 할때 그런 일이 있었슴다... 바로 앞에 스타였는데 위치 바뀌고 그래서 졌어오(부들(? -
520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11:15:50원래 마리오파티는 그런 맛에 하는 거지 않겠습니까...! 진짜...매 시리즈마다 나오는 판 뒤엎기 찬스... ㅋㅋㅋㅋㅋㅋ 진짜 뭐가 나올지 몰라서 더 스릴 넘칩니다. 진짜...
그리고 미니게임을 하면서 어느 순간 저는 운동을 하고 있지요. 왜 나는 손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는가...(?? -
521 Капитан◆YdCzFQd4qI (6260749E+6) 2019. 2. 19. 오후 11:21:26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한 판 하고나면 지쳐서 당 떨어지더라구요
앗 이건 저어가 체력고자라 그런가(?)
암므튼 음음 :3 이번주는 이나주의 개인이벤트가 있으니...
저어는 미리미리 그 다음을 준비해야겠군요
하지만 또 미루겠지... 언제나처럼...(아련(??? -
522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11:26:39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리오파티는 친구들이 있으면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정 브레이커도 좀 일어나고..(??) 그리고..그렇군요..!! 저는 무엇이든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앞으로 두 달만 더 있으면 레벨5다..! 아마도..!(??
-
523 Капитан◆YdCzFQd4qI (6260749E+6) 2019. 2. 19. 오후 11:33:58호오... :3 기대하고 있겠읍니다(기-대(?
그으... 이만 가야겠네요
내일은 그래도 좀 여유있는 날이니 자주 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의식의 흐름(?
다들 잘자요 :) 내일 만나오! -
524 유민주 (2546179E+6) 2019. 2. 19. 오후 11:37:05안녕히 가세요!! 캡틴..!! :)
-
525 강유민-훈련 (328) (1451195E+5) 2019. 2. 20. 오전 11:13:24>>0
식의 분해란 것을 하다보니 또 다시 많은 이론들을 알게 된 유민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정작 원하던 식의 분해는 실패했는데 다른 쪽으로 성공을 해버렸으니 이것은 성공일까. 실패일까.
보통 난감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하지만 딱히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이것을 이용할 순 없을까. 그는 그렇게 머리를 굴렸다.
열심히, 열심히...
일단 얻는 것은 분명히 있으리라.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일단 새롭게 이론을 정리하기로 마음먹었다. 바로 옆 페이지에 새롭게 정리된 이론을 하나하나 써내려가며 그는 식에 집중했다.
그것은 레벨5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의 눈빛이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526 Капитан◆YdCzFQd4qI (6381517E+4) 2019. 2. 20. 오후 1:51:40
-
527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4:53:05돌아오니...캡틴이..물고기에게...(흐릿(관 짜기(??)
-
528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7:05:25떠올라라! 스레야!!
-
529 Капитан◆YdCzFQd4qI (7776671E+5) 2019. 2. 20. 오후 7:24:09구오오오오오오!!! 집이다아아아아!!(번-쩍(?
-
530 라이나주 (9555042E+5) 2019. 2. 20. 오후 7:48:16갱신합니다!
-
531 Капитан◆YdCzFQd4qI (7776671E+5) 2019. 2. 20. 오후 7:57:10이나주 엇서와요 :3
-
532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8:09:21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533 Капитан◆YdCzFQd4qI (7776671E+5) 2019. 2. 20. 오후 8:22:33유민주 엇서와요 :3
저어는 잠시 식사를 하고 오겟슴다 -
534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8:34:41조금 늦었지만 다녀오세요!! 캡틴..!! :)
-
535 Капитан◆YdCzFQd4qI (7776671E+5) 2019. 2. 20. 오후 9:20:01배부르고 따숩고... 좋내오 :3
-
536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9:24:5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행복해보이는군요! 캡틴..!!
-
537 Капитан◆YdCzFQd4qI (7776671E+5) 2019. 2. 20. 오후 9:32:11(ง˙∇˙)ว
-
538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9:44:20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이모티콘입니다..! 얍! 얍!
-
539 Капитан◆YdCzFQd4qI (7776671E+5) 2019. 2. 20. 오후 9:52:55٩( ๑•ω•๑)۶
이제 조금만 버티면 주말이 오는군요 :3 얼른 와라!(? -
540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9:55:26그렇군요! 오늘은 수요일! 2일만 더 지나면 주말입니다...!!
-
541 Капитан◆YdCzFQd4qI (7776671E+5) 2019. 2. 20. 오후 10:05:24그리고 내일은 좀 바쁜 날이니... 일찍 가보겟슴다 :3
다들 잘자요 :) -
542 유진주 (4521072E+6) 2019. 2. 20. 오후 10:09:56살려주새오...(사망)
-
543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10:16:11아앗..! 안녕히 가세요! 캡틴..! 그리고...유진주는 왜 죽어가세요...?! (동공지진)
-
544 유진주 (4521072E+6) 2019. 2. 20. 오후 10:18:24그야 오늘만 14시간 가까이 일했으니까요!! 어흑... 왜... 공장은 돌아가는가....
-
545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10:27:33....몇시간이요? 14시간이요..?! 유진주...?! (토닥토닥)
-
546 유진주 (4521072E+6) 2019. 2. 20. 오후 10:34:29이것이... 노동의 기쁨... 최근에 엄청 바빠졌네요... 차라리 죽여줘어어ㅓㅓㅓㅓ
-
547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10:41:22.....(토닥토닥) 몸을 무리하면 안돼요!! 유진주...!! ;ㅁ;
-
548 다빈주 (6188909E+4) 2019. 2. 20. 오후 10:52:19갱신합니다!!!
다빈이 계수 확인하려고 뱅크 들어가려고 하면 튕기네요;ㅁ; 모바일만 그러나...(미간짚 -
549 유진주 (7665661E+4) 2019. 2. 20. 오후 10:57:38한동안 쉬었으니까 그 벌이죠 뭐... 그래도 몸울 무너뜨리디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빈주...;ㅁ;
-
550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11:06:35어서 오세요!! 다빈주!! :) 아..아니..그런데...튕기다니..모바일은 그럴지도 몰라요..!! 그리고..유진주는..(토닥토닥)
-
551 라이나주 (9555042E+5) 2019. 2. 20. 오후 11:07:25갱신! 조금 있다가 일상 할 분 있나요?
-
552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11:17:49어서 오세요! 이나주!! :) 어..근데...아무래도 지금 시간은 조금 힘들 것 같아요...;ㅁ;
-
553 라이나주 (9555042E+5) 2019. 2. 20. 오후 11:29:11이런.
-
554 유민주 (1451195E+5) 2019. 2. 20. 오후 11:44:11.....(토닥토닥)
-
555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전 12:33:19좋아! 깨어나라! 스레야!
-
556 라이나주 (3127763E+5) 2019. 2. 21. 오전 12:35:14똑딱!
-
557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전 12:51:03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이나주!! :)
-
558 다빈주 (5219408E+4) 2019. 2. 21. 오전 1:14:47모두 어서오세요!! 기침이 이제야 멎는 느낌이네요..(흐릿)
일상.. 저는 무리애오..ㅠ -
559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전 1:33:23다..다빈주...괜찮으세요?! (동공지진) 으아아아아...;ㅁ;
-
560 연선주 (7882698E+5) 2019. 2. 21. 오전 8:15:30좋은아침! 갱신!
-
561 강유민-훈련 (329) (9321946E+5) 2019. 2. 21. 오후 12:04:34>>0
수식의 인수분해는 역시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식 속에 섞여있는 여러 이론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은 유민으로서는 큰 이익이었다. 이게 이렇게 되고, 요게 요렇게 작용한다. 물론 그것은 지금까지 자신이 쓰는 식과는 다른 식이었다. 아직 그것을 발동하거나 사용하진 않았지만, 새로운 수식을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이득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수식을 자꾸 만드는 것보다는 깊게 식을 파고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면서 그는 침묵을 지켰다.
수식을 계속 사용해야할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우선 새롭게 얻어낸 수식을 따로 정리했다. 일단 따로 정리를 해둬야 잊어버리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을테니까. 자신의 머리는 컴퓨터가 아니기에 무한정 저장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562 Капитан◆YdCzFQd4qI (7060622E+5) 2019. 2. 21. 오후 1:13:18좋은 오후입니다 :3
-
563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2:41:5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564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2:47:41유민주는 잠시 밖에 좀 나갔다가 올게요! :)
-
565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5:43:23짠하고..유민주가 갱신하는 겁니다!! :)
-
566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6:55:01음...유진주가 시트를 내렸군요.....;ㅁ; 부디 안녕히 가시고..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익명으로 만나요!
-
567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7:07:06유민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
-
568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7:53:04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569 라이나주 (1853825E+6) 2019. 2. 21. 오후 8:00:20갱신했어요오히
-
570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8:01:47어서 오세요! 이나주!! :)
-
571 라이나주 (1853825E+6) 2019. 2. 21. 오후 8:25:29안냥하세요~
-
572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8:36:20네! 안녕하세요!! :) 음..뱅크를 보니. 정말 많은 이들이 동결에 들어간 것이 보이네요. 역시 현생인가...;ㅁ;
-
573 Капитан◆YdCzFQd4qI (503816E+56) 2019. 2. 21. 오후 9:03:07현생이 문제입니다... 빌어먹을 현실(?
집갱합니다 :3 그리고 밥 좀 먹고 올개오...(파스스(?? -
574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9:07:01어서 오세요!! 캡틴..! 식사 맛있게 하세요!
-
575 라이나주 (3127763E+5) 2019. 2. 21. 오후 9:30:34동결이 너무나...
재갱합니다! -
576 Капитан◆YdCzFQd4qI (503816E+56) 2019. 2. 21. 오후 9:33:05모두들 차례대로 한명씩 로또에 당첨된다면 현생에 시달리지 않아오 될텐데...(???
재갱합니다 :3 이번주 로또는 좀 됐으면 좋겠어요 흑흑 -
577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9:34:41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로또라...저도 이번 주는 로또를 샀습니다..!
-
578 Капитан◆YdCzFQd4qI (503816E+56) 2019. 2. 21. 오후 9:39:08주말이 기다려지는 것이애오 :3
매일매일 김치국을 한대접씩 마시는 중입니다 -
579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9:41:26ㅋㅋㅋㅋㅋㅋㅋ 꾸..꿈은 얼마든지 꿀 수 있는 거라구요!
-
580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10:47:48자...스레를 올립니다! :)
-
581 Капитан◆YdCzFQd4qI (503816E+56) 2019. 2. 21. 오후 10:50:59깜빡 졸앗슴니다.... 으어어
-
582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10:52:07...캡틴...많이 피곤하셨군요...;ㅁ;
-
583 다빈주 (5219408E+4) 2019. 2. 21. 오후 10:54:25인첨공에는 필시 기관지를 갈아 끼우는 수술이 가능하겠져....
갱신합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새오.. 몸살이 이렇게 안 낫는 것은 또 오랜만입니다...(흐릿) -
584 Капитан◆YdCzFQd4qI (503816E+56) 2019. 2. 21. 오후 10:58:28기관지 교체 수술이라니... 있었으면 좋겠다...(희망사항(?
다빈주 어서와요 :3 으어어... 어여 푹 쉬세요 ;ㅁ; -
585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11:00:01어서 오세요! 다빈주..!! :) 아..아니..근데..두 분 다 기관지가...(토닥토닥)
-
586 Капитан◆YdCzFQd4qI (503816E+56) 2019. 2. 21. 오후 11:06:26않이 이게...
평소엔 괜찮은데 가끔 별별 이유로 천식발작이 나서요...
그럴땐 이케이케 갈라서 부품교체가 하고싶고(?)그래요
그렇지 않나요?(?? -
587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11:08:43...천식발작...(토닥토닥) 부디 앞으로 캡틴의 천식이 심해지지 않기를...기원합니다...;ㅁ;
-
588 Капитан◆YdCzFQd4qI (503816E+56) 2019. 2. 21. 오후 11:12:22
-
589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11:20:42그런고로...어어..캡틴의 지루함을 달래줄 이야기를...!! (곰곰히 생각모드) 저번에 시험치러 갔을 때 다른 지방에서 방탈출이라도 한 썰이라도 풀어야하나..! (안됨)
-
590 Капитан◆YdCzFQd4qI (503816E+56) 2019. 2. 21. 오후 11:27:37
-
591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11:32: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그 짤 대사는 또 언제 만든 거예요...!! 사실 스포일러는 말하면 안되니까 자세한 것은 말을 못하고.. 납치되었는데 탈출하는 그런 내용의 방이었습니다. ...시작부터 철창이 있고...어둡고..어후....(동공지진)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러니까..처음부터.. 와..이거 뭘 해야 하지? 아니..뭘 해야하는진 알겠는데 답이 안 나온다. 망했다...이런 느낌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뭐라고 해야 하지..너무 많아서가 아니라 뭘 해야하는진 확실하게 보이는데 거기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이 안 나오는 그런 거...
뭐..여러모로...참 다이나믹했습니다. 기어가기도 하고 장애물을 넘어가기도 하고... 요즘 방탈출은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서 재밌습니다. -
592 Капитан◆YdCzFQd4qI (503816E+56) 2019. 2. 21. 오후 11:48:28오오... 방탈출도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군요 :3
그래서 탈출은 성공하셧나오?? -
593 유민주 (9321946E+5) 2019. 2. 21. 오후 11:49:50점점 어려워진다기보다는...그냥 활동성이...(끄덕) 탈출이 성공했냐고 물으면 성공했습니다. 노힌트로요..!
-
594 Капитан◆YdCzFQd4qI (503816E+56) 2019. 2. 21. 오후 11:53:27와우:0 노힌트라니 굉장해오
저어는 너무 오래 안해서 이젠 머리도 안돌아가고...
아마 지금 하러가면 한시간동안 앉아있다 나오기만 할 것 같내오(대체 -
595 Капитан◆YdCzFQd4qI (503816E+56) 2019. 2. 21. 오후 11:59:35떨군 핸드폰이 코와 눈 사이를 정확히 때렷습니다... 잘 시간이 된 건가(흐릿
-
596 라이나주 (2978773E+5) 2019. 2. 22. 오전 12:01:38악 아프겠다!!!
-
597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전 12:02:22뼈맞아서 넘우 아파오... ;ㅅ;
-
598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전 12:04:05>>594 그냥 그 방 자체가 쉬운 난이도였습니다. 처음만 매우 막막할 뿐이고...(흐릿) 그리고..막상 하면... 잘 하실 것 같습니다..!
>>595 ...캡틴...!! ;ㅁ; -
599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전 12:06:35두번째로 떨구니까 진짜 자야할거같아오..
더 버다간 진짜로 눈에 멎을거같ㅇ고(?
저어는 가보겟슴니다 다들 잘자오 :3 -
600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전 12:08:04으아아아..! 안녕히 주무세요!!
-
601 라이나주 (9683043E+5) 2019. 2. 22. 오전 12:21:49안녕히 주무세요!
어억 이제 라이나 이벤트가 2일 남았는데... -
602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전 12:26:45잘 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이에요!!
-
603 나래주 (2830712E+5) 2019. 2. 22. 오전 6:42:17새벽갱신합니다! 으아악 현생... 고통스러워요 ;-;)
-
604 Капитан◆YdCzFQd4qI (4826863E+5) 2019. 2. 22. 오전 11:26:37아아악... 하얗게 불타는 금요일이 왔습니다 여러분...
-
605 강유민-훈련 (330) (2089389E+5) 2019. 2. 22. 오전 11:45:21>>0
330번째 훈련. 앞으로 35번만 더 훈련을 하면 365번째 훈련이 되는구나. 같은 생각은 하지 않으며 그는 자신의 연산식을 확인했다. 아직도 손을 봐야 할 곳이 많았다.
레벨4 식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그것을 간략하게 하겠다고 생각한 마음이 흔들릴 정도로 이 작업은 끝이 없었다. 분리를 하면 또 다른 식이 나오고, 그것을 분리하면 또 다른 식이 나오고...
대체 몇 개의 식을 합쳐놓은건지. 따지고 보면 다 자신의 탓이었다. 자신이 처음에 여러 식을 조합하고 합쳐서 만든 것이 레벨4 식이 아니던가. 그것을 간략하게 하는 것이 쉽게 될 턱이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만 둘 수도 없었다. 그는 자신이 시작한 이 일의 끝을 보고 싶어했기에 당연히 포기할 수가 없었다.
"후후. 할만큼은 해야 하지 않겠어?"
조용히 혼잣말을 하면서 그는 볼펜을 계속해서 움직였다. 자신의 한계, 자신의 끝을 보기 위해서 달리기로 마음 먹은 이상, 그를 막을 자는 그 아무도 없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606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2:39:13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607 Капитан◆YdCzFQd4qI (4826863E+5) 2019. 2. 22. 오후 3:25:45구아아아... :Q
-
608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5:16:39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
609 Капитан◆YdCzFQd4qI (4826863E+5) 2019. 2. 22. 오후 5:35:25집에 가고싶워요...(흐릿
그 와중에 내일 출근이라니 실화냐... -
610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5:36:41안녕하세요! 캡틴..!! :) ....근데 주말에는 쉰다면서요?! ;ㅁ;
-
611 Капитан◆YdCzFQd4qI (4826863E+5) 2019. 2. 22. 오후 5:38:30그게... 거시기... 대타출동 인형이 되어버린것입니다(???
-
612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5:40:38.....(토닥토닥) 부디 잘 다녀오세요...;ㅁ;
-
613 Капитан◆YdCzFQd4qI (4826863E+5) 2019. 2. 22. 오후 5:59:41흑흐윽... ;ㅅ;
이게 무슨 소리요 회사양반... 내가 대타출동이라니...흑흑...
그러니까 빨리 8세대나 나왔으면 좋겠다(????(의식의흐름(? -
614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6:00:198세대...이름은 나온 것 같더라고요. 크라운과...뭐였는데..기억이.... 하지만 난 스위치가 없으니 안 될 거야. 흑흑... 그러니까 내일 로또 당첨이나... (주륵) 많은 거 안 바라고 3등만 되게 해주세요..!
-
615 Капитан◆YdCzFQd4qI (4826863E+5) 2019. 2. 22. 오후 6:17:43엑 그거 루머 아니었나요...? 찾아봐야겠다!!(헐레벌떡(?
로또... 로또당첨...제발... 비나이다 비나이다...흑흑... -
616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6:30:29어어...루머인가요..?! 한글 타이틀 이름도 본 것 같은데..! (동공지진)
-
617 Капитан◆YdCzFQd4qI (4826863E+5) 2019. 2. 22. 오후 6:35:072월 중에 정보공개된다는 말이 있기는 한데... 갸아아악 빨리 정보를 내놔 포코오오오오(발작(?
-
618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6:49:46이미 2월 22일....(동공지진)
-
619 다빈주 (8362996E+4) 2019. 2. 22. 오후 6:54:49저도 그 이야기 들었어요. 미국이었나... 배경으로 란
프리크가 또 배신(...)을 때리거나 루머가 아니라면 좋겔눠요... 갱신합니다. -
620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7:08:16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렇지요..?! 저만 아는 거 아니죠?! 아무튼..전 인사를 하고 밥을 먹으러 갈게요!
-
621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7:44:56헛 저는 영국배경이란 루머를 들엇는대...
집갱함다 :3 그으리고 밥먹고 올개오!! -
622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8:11:17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623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9:00:28구아아앗!! 배부르다!! :3
-
624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9:07:20어서 오세요!! 캡틴..!! :)
-
625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9:11:24예에!! 좋은 불금이네요!
내일 대타출동만 빼면... 흑흐윽... 좀만 더 놀다가 자야지..(? -
626 라이나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9:13:03갱신합니다!
-
627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9:18:33이나주도 어서 오세요!! :)
-
628 라이나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9:25:40윰주 안녕하세요
-
629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9:35:12윰주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0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9:37:31이나주 어서와요 :)
-
631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0:02:33저는 모 비타게임으로 나온 아틀리에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연성을 하기 위해서 재료를 모아와야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재료는 3개이고 그 재료를 주는 몬스터는 보스 몬스터인걸까요? ....그리고 왜 아이템 등장 확률은 100%가 아닌걸까요? (흐릿)
-
632 라이나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0:04:27윰주
캡
같은거죠!
캡틴 안뇽 -
633 라이나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0:05:55>>631
마치... 어떤 게임에서 곰몬스터를 잡았는데 아주 가끔만 쓸개가 나오던데.
누군가 쓸개를 내어먹었다는게 학계의 정설이고 하네요. -
634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10:06:26>>631
노가다를 뛰라는 계시입니다(????
반-가워요 :3
주말에 있을 이나주의 개인이벤트... 기대되네요(기-대(? -
635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0:08:32>>633 (동공지진) 그...그런 겁니까?!
>>634 그래서 미친듯이 노가다를 뛰고 있습니다. 슬라임 몬스터인데 방어력이 너무 막강해서 용 몬스터보다 더 잡기 어려운 이 불합리성은 대체... -
636 라이나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0:19:35기대된다니 으쩌지. 지금이라도 누군가와 일상을 해서 떡밥을 깔아야 하나!
-
637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10:23:27>>636
많이 기대하고 있을게요 호호호(기대)(기대빔-)(???)
>>635
그래야 노가다 할 맛이 나죠! 물론 저어한테 하라고 하면 질려서 두어번 정도 하다 그만두겠지만...(????(의지박약 -
638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0:27:51>>636 그것은 편한대로 하면 되는 겁니다! 정 힘들면...독백을 쓰는 방법도 있지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6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건 온라인게임이 아닌데요..!! (흐릿) -
639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10:33: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어 아무튼 힘내는겁니다 :3
그나저나 비타라... 갑자기 psp 생각이 나네요... p3p 재밌었는데 :3 -
640 라이나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0:34:41독백으로 푸는건 뭔가 남사시려워서...
일상 할까요? -
641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10:39:11내일 대타출동만 아니었어도... 어흐흑...
-
642 유성주 ◆pc56Zy/gs6 (1692713E+5) 2019. 2. 22. 오후 10:40:31유성주가 유성을 타고 깜짝갱신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비타에는 삶이란 뜻이 있었습니다만
단종되었습니다! -
643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10:42:40유성주 어서와요 :)
앗...아앗...(흐릿
괜찮아요 전 스위치가 있으니까 :3 야숨 지르고 싶다... -
644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0:42:59>>639 PSP 재밌었지요. 상당히 재밌었지요..!
>>640 이 밤 시간에 일상은 사실상...;ㅁ; 저녁시간이나 7~8시라면 상관이 없습니다만...;ㅁ;
>>642 어서 오세요! 유성주!! :)
그런고로... 이나주..! 이번 이벤트는 어떤 내용인가요? (?? -
645 유성주 ◆pc56Zy/gs6 (1692713E+5) 2019. 2. 22. 오후 10:47:08그리고 유성주는 스위치는 없어도 플스가 있으므로...
플스겜도 재밌긴 한데 스위치겜 너무 재미써보여오.
스플래툰이라던가... ds마냥 한글화 잘 되있었으면 플스냐 스위치냐에서 고민 많이 했을텐데 -
646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10:56:34스위치도 이제 os 한글화 되었으니까요... 뒤늦게 이제서야 해주고 생색내는 닌텐도따위 흥 평생 충성하겠습니다 멍꿀멍꿀^^777777(??????
하지만 역시 플스도 갖고 싶네요 :3 플스겜은 잘 안...안한다기보단 뭔 겜들이 있는지 잘 몰르는 것...ㅎㅎ... -
647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0:59:26PS게임도 재밌는 것은 많이 있지요! 라인업을 찾아보는 것도...!
-
648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11:04:36앗...! 로코로코2 리마스터판이 있잖아! 파타퐁도.... 완전 추억이네요... 근데 이 게임들을 플스4로 하기엔 뭔가 되게... 엄...(?
-
649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1:07:48PS5로는 지금까지 나온 플스 게임을 다 돌릴 수 있다는 정보가 있어요. (속닥속닥(??)
-
650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11:09:46(팔랑귀)(?)
그...그럼 존버했다가 플스5를...
갸아악 벌써 11시가 넘었네요... 딱 12시까지만 놀아야지(???(미루기(???? -
651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1:11:29그리고 가격은 천차만별로 올라가게 되고...(??
-
652 Капитан◆YdCzFQd4qI (1302029E+5) 2019. 2. 22. 오후 11:13:25
-
653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1:13:48그러니까 내일 로또가 희망입니다!
-
654 라이나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1:24:26재갱신! 갑자기 자리비워서 죄송합니다!
이벤트 내용은... 싸웁니다!
싸웁니다!
싸웁니다아아아! -
655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1:25:43무엇이?! 전투 이벤트입니까...?! 아무튼 어서 오세요! 이나주! :)
-
656 라이나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1:26:52내용이 일단 싸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웁니다!!! 결국 싸웁니다!!! -
657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1:35:46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군요..! 저지먼트로서 싸움을 막을 수밖에..!
-
658 라이나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1:41:04저지먼트가 싸웁니다!
이나도 싸웁니다!
이나 친구도 싸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지먼트가 싸웁니다!!! -
659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1:49:03.....(동공지진) 일단 침착하게 둘 다 제압하면 되나요? (??
-
660 라이나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1:53:11그때가 되면 누굴 때려야 할지 알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지먼트! 싸운다! -
661 유민주 (2089389E+5) 2019. 2. 22. 오후 11:53:53아니..추리까지 해야하는 이벤트인가...! (??
-
662 라이나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1:56:01추리는 필요 없습니다!
싸우는겁니다! 싸워!!! -
663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전 12:01: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 난장판입니까?!
-
664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전 12:06:19지금 플스4도 물량이 없는데 플스5는 텐트 쳐서 기다릴거 아니면 나와도 한동안은 못건들것같아서..
아무튼 몬헌이라던지, 아틀리에 시리즈라던지. 재밌는건 꽤 있기 때문에.
작은 문제라면... 로컬로 2인 이상 할만한 게임이 영 눈에 안띄어서시리...
아무튼 싸움이야? 나는 안끼어야지! 하는 유성이와 함께 반짝합니다! -
665 라이나주 (4156487E+5) 2019. 2. 23. 오전 12:13:10난장판 내용은 아니지만...
일단 내용은 정말 단순하게 보면 싸운다 밖에 없어요. -
666 라이나주 (4156487E+5) 2019. 2. 23. 오전 12:19:28앗 유성주도 있었넹 안녕하세여
-
667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전 12:19:43>>664 음..음..일단 그건 좀 더 지켜봐야 하겠죠!
>>665 .....대체 무슨 이벤트이기에...! -
668 라이나주 (4156487E+5) 2019. 2. 23. 오전 12:52:36>>667
싸웁ㄴ -
669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전 12:58:0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싸우는겁니까?!
-
670 라이나주 (4156487E+5) 2019. 2. 23. 오전 1:55:45흠흠 일단 자세한건 내일 보면 되죠.
내일 저녁 6시쯤 준비를 하겠습니다! -
671 강유민-훈련 (331) (683975E+53) 2019. 2. 23. 오전 11:54:12>>0
331번째 훈련.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이전과 무엇이 크게 달라지겠는가.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언제나처럼 식을 펼치고 그 식을 나누고 거기서 나눠진 식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대부분의 그의 작업이었다.
열심히 식을 분해하고 분해하고 또 분해하는 작업. 그리고 또 식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작업. 그렇게 해서 특정적인 누군가에게만 발동시킬 수 있는 작업. 그 모든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레벨5에 도달하기 위해서 그는 어떻게든 그것을 시도했다. 아직 포기할 순 없었다. 여기까지 온 이상 포기를 하는 것 자체가 낭만적이지 않은 행동이었기에 그는 어떻게든 계속해서 시도하려고 애썼다.
"후후. 포기할 수는 없잖아. 여기까지 와서?"
씨익 웃으면서 열심히 식에 몰두하는 그의 모습에는 약간의 광기가 느껴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672 다빈 - 몇 번째인지 까먹은 훈련(●) ..(●) (5457265E+4) 2019. 2. 23. 오후 12:18:28>>0
"날씨가 좋네~♬"
나는 오랜만에 커리큘럼을 받으러 가기 위해 창문을 열었어. 춥긴 하지만~ 몸을 띄워서 가는 편이 훨씬 괜찮지 않을까~ 스킬아웃도 덜 마주치고 말이야~
"싸우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그런 거지~ 나는 창문 밖으로 나가면서 능력으로 몸을 띄웠어~ 으응~ 이렇게 좀 세밀하게 조작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지~
//매우 오랜만에 훈련을 올리며 갱신합니다! 진짜 몇 번째 훈련이지..(흐릿) -
673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2:25:52안녕하세요! 다빈주!! :) 며..몇번째 훈련인지 까먹었으면 마지막 훈련을 탐색해서 세보는 것도...(??
-
674 Капитан◆YdCzFQd4qI (0608038E+4) 2019. 2. 23. 오후 1:10:48
-
675 다빈주 (5457265E+4) 2019. 2. 23. 오후 1:15:29이미 판이 너무 많이 넘어가버려서...(흐릿)
점심 먹고 재갱신입니다! 와아아 대타출동!!!(????) -
676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35:57어서 오세요! 두 분..!! :) 그리고..캡틴은...(토닥토닥) 일단 전 식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
677 Капитан◆YdCzFQd4qI (0608038E+4) 2019. 2. 23. 오후 1:55:51
-
678 라이나주 (3558117E+5) 2019. 2. 23. 오후 2:09:44갱신!
대타 캡틴 안녕? -
679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2:11:19식사 끝! 갱신입니다!! :)
-
680 다빈주 (5457265E+4) 2019. 2. 23. 오후 2:23:25모두 어서오세요!!!
-
681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2:23:50다빈주도 안녕하세요!! :)
-
682 Капитан◆YdCzFQd4qI (0608038E+4) 2019. 2. 23. 오후 2:25:04
-
683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2:32:12오늘의 캡틴은 계속 대타출동 모드로군요..?!
-
684 나래주 (654888E+48) 2019. 2. 23. 오후 2:45:26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 나래주 갱신함댜
-
685 Капитан◆YdCzFQd4qI (0608038E+4) 2019. 2. 23. 오후 2:51:06
-
686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2:51:28어서 오세요! 나래주!! :) 그리고..대타출동...(토닥토닥) 그럼 저 대타인형을 때려서 데미지를 주면 대타출동 모드가 풀리는건가요?!
-
687 Капитан◆YdCzFQd4qI (0608038E+4) 2019. 2. 23. 오후 2:55:02
-
688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3:12: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계셨다니..!
-
689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3:29:28흐물흐물 유성주!
여기에 등장! -
690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3:32:21어서 오세요! 유성주!! :)
-
691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4:13:42음냐...노곤노곤...
일상이라도 구해볼까오..? -
692 라이나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4:24:39갱신입니다!
일상 할까요? -
693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4:34:37일상! 하죠!
계속해서 유성주의 턴! 일지도 모릅니다. -
694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4:36:58일상 하시는군요....!! (구경 모드)
-
695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4:39:47그럼 오늘의 유성이는 어떤 모습일까....
복장 고민만으로도 두근두근한 기분이네오. -
696 라이나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4:40:13좋아 그럼...누가 먼저 선레를 쓸까요?
-
697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4:43:51그것은 다이스가 결정해주실 것입니다아.
.dice 1 2. = 2
1번이 나오면 유성주가 씁니다! -
698 라이나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4:52:50저로군요... 기다려주세요!
-
699 라이나 - 유성 (4156487E+5) 2019. 2. 23. 오후 5:00:23요즘은 밥은 안먹고 식사대용 음료수만 마시고 있다. 밥을 먹고 싶은생각이 안들지만 안 먹을수는 없으니까.
그러니 보통식사를 할때보다 더 무료한 느낌이다.
그래서 어딘가 경치가 있는곳으로 가는데 대부분은 옥상이다.
옥상에 갔다. 얼마안가 아무도 없는 학교 옥상인데도 난간앞에 가지런하게 서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었다.
봄이 다가올듯한 따듯한 햇살에 학교옥상의 바람이 춥다.
추운 바람이 느껴지니 비로소 아직 봄이 멀구나 느껴진다.
그런 생각이 드니 울컥해서 난간에 기댔다.
"으..."
-
700 라이나 - 유성 (4156487E+5) 2019. 2. 23. 오후 5:00:41참 시간은 점심시간대 입니다!
-
701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5:15:27좋은 아침! 좋은 점심! 좋은 저녁! 그렇지만 지금은 점심이니까 완벽하고 퍼펙트한 낮잠을 잘 시간이야!
저번에 책상에 엎드려서 잤더니 한동안 허리가 삐걱거려서 오늘은 옥상쪽에서 드러누워볼 생각이다.
저번에 선배님에게 들어둔 곳도 있고. 오늘은 따듯하니까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옥상에 올라왔다.
적당히 눈이 없어질 즈음부터 답답해 죽을것같은 단추를 대충 풀어헤치고.. 적당히 헐렁헐렁한 비무장상태로 올라오는데, 왠지 어디서 본 뒷모습이 눈에 띄었다.
'흐음...좋아! 낮잠보다는 장난쪽이 더 재미있을것같다'
멋으로 들고다니던 찐한 선글라스를 꼈다. 뭐랄까, 옛날 홍콩영화에나 나올법하다는 이야기때문에 그다지 쓰진 않지만, 장난칠 때나 햇빛이 강할 때에는 유용하다. 그리고 영화에 나올법하다는 말이면 잘생겨보인다는 뜻 아닐까?
시가까지 물고있었으면 진짜 홍콩영화같은 느낌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거 들고다니는 저지먼트...아니, 저지먼트 이전의 학생으로도 못써먹을테니까 포기했다.
아무튼 잡설은 그만하고, 실전에 들어가자.
적당히 발소리를 죽여서 몰래 뒤쪽으로 다가간 다음...
"여어, 기다리고있었어? 물론 아니겠지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건다. 저지먼트부터 불량배놈들까지 전부 깜빡 죽는 18번 장난!
물론 일할 때는 변신하는 경우도 잦지만... 이쪽은 오히려 안하는쪽이 좋을것 같았고.
"그래서, 뭐해? 아직 추운것같은데. 이야~ 이쪽은 낮잠 좀 자려고 왔는데 추워서 잠이나 오겠나 이거... 하늘도 무심하시지." -
702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5:16:11//앗, 이름 바꾸는거 깜빡했네.
자그마한 오차 정도는 깜찍하니까 눈 감아주셔도 괜찮습니다? -
703 라이나 - 유성 (4156487E+5) 2019. 2. 23. 오후 5:22:36앞으로의 일만 생각하면 춥기만하다.
나는 그때쯤 어떤 느낌일까? 끝난뒤에는 얼마나...
"으흐꺗"
갑자기 뒤에서 큰 목소리가 들려 놀라 소리가 나왔다.
약간 부끄러워서 말이 안 나오다가 잠깐 눈가의 눈물을 닦고 일부러 태연한 척 했다.
겨울도 안 끝났는데 헐렁한 옷차림. 교내수칙에 어긋나는 선글라스.
그러니까 저 사람. 저지먼트이긴 하던가.
아마 선배 였나. 이름도 기억 나지 않는다.
아마 아는 사람인거다. 친밀한 말을 보면 그럴것이다.
어렴풋이 있던 느낌도 드는것 같다.
"밥먹고 경치 구경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뒤에서 소리없이 오지 마십시오. 놀랍니다."
하아. 학고 한숨을 내쉬었다.
"날씨는 아직 추우니 여기서 주무시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
704 다빈주 (5457265E+4) 2019. 2. 23. 오후 5:22:53순간 잠들었다가 꺴습니다:3
일상인가!(관전) -
705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5:30:18어서 오세요!! 다빈주!! :)
-
706 라이나 - 유성 (4156487E+5) 2019. 2. 23. 오후 5:33:16다빈주 어서와요
-
707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5:42:03"이야, 목소리 귀엽네. 개인적으로, 목소리 좋은 사람이 좋더라. 내쪽이 별로 좋은 목소리가 아니라서 더더욱. 놀랐다면 미안미안. 반응을 보아하니 절대로 놀랐겠지만"
평소대로 킥킥거리면서 가볍게나마 사과했다. 덤으로 주머니에서 츄○츕스를 하나 건네고. 안받으면 이쪽이 먹을테지만.
그러니까 이름이.... 이나?였던가. 역시 이름같은거 잘 못외우니까 곤란하단말이지.
이제야 떠올린건데, 지금 이 꼴이면 저지먼트의 누구라도 한참을 잔소리하지 않을까하고 나름대로 옷매무새를 정리했다.
이래서야 낮잠은 대충 건너갔구만.
선글라스를 도로 벗어 안주머니에 꽂아넣고, 풀려있는 단추도 제대로 잠궜다. 이정도면 혼날 정도는 아니겠지.
"경치구경? 학교에서? 음... 그런가. 그럴수도 있지. 음"
내가 보면 아무리 봐도 공놀이하는 우락부락밖에 안보이지만... 뭐, 개인 취미나 취향이야 이해할만하긴 하지.
그치만 역시 근육인가? 나도 좀 더 운동하는 편이 좋은가? 아니, 운동은 나름대로 하고있지만. 조깅정도긴 해도.
"그야 놀라라고 한거니까 놀라주면 이쪽이야 기쁜데? 이야기 나와서 하는 소린데, 저번에 부장에게도 했다가 잠깐 날아다녔던 적도 있어. 썩 좋은 기분은 아니더라. 다치진 않았지만."
농담 반 진담 반 섞어서 적당히 이야기하며, 한숨을 쉬는 후배님 옆에서 킥킥거렸다.
"그래, 오늘 날씨 괜찮아서 따듯하려나 했는데, 바깥은 춥네. 너 놀리는걸로 대충 깼고."
-
708 라이나-유성 (4156487E+5) 2019. 2. 23. 오후 5:48:21웃으면서 사과하는 모습에 째릿하면서 얼굴을 쳐다봤다.
목소리 귀엽다며 놀래키다니.
선배의 말에 약간 발끈하여 목을 뚜둑이며 풀었다.
"저도 날려 드릴수 있습니다. 경치 구경좀 하시겠습니까."
대답은 필요 없었다.
선배가 옷매무새를 다 정리하고 나자 준비한다.
두 손가락을 까닥하여 선배의 몸을 염력으로 5미터 들어 올리려 했다. -
709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5:56:49"사탕은 안먹는거야? 그럼 내가 먹는다?"
익숙한 솜씨로 포장을 벗...기고 싶었지만 생각보다는 힘들여서 까고는 입에 물었다.
스승님이 좋아할법한 맛이네. 달고.
"아니...그... 여기선 좀 곤란할것같은데. 나,무능력자는 아니어도 레벨 1이고? 날아다니는 타입 아니고?"
목을 뚜둑이는 후배님, 이건 위험하다 싶어서 단추를 잠그며 뒤로 조금 물러섰다.
역시나라면 역시나랄까. 몸무게로는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가볍게 둥실 떠올랐다. 음. 부장님쪽하곤 다른 느낌의 둥실둥실이네.
"저기...후배님? 이나후배님? 제가 잘못했으니까 내려주시지 않을래요? 딱히 고소공포증은 없지만 그...옥상에서라면 역시 무서운데요?" -
710 라이나-유성 (4156487E+5) 2019. 2. 23. 오후 6:01:40염력으로는 충분히 들어낼 무게였다.
"괜찮습니다.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높이는 11미터. 아직 5미터 밖에 안됬습니다. 사람이라 통제가 어려우니 움직이면 떨어집니다."
점점더 높이를 올린다.
"어쩌면 가만히 들어 올려서 무서운건지 모르겠군요. 바라신다면 회전도 시켜 드리겠습니다."
회전도 통제가 어려워지는데. -
711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6:09:34음... 생각해보니 실수하는거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어차피 벗어나긴 그른것 같고... 적당히 풀리면 내려주겠지...그렇겠지?
"그나저나 이렇게 둥실둥실하는거, 나름 괜찮은데. 에어침대같은 기분이고."
피하지 못하면 차라리 즐기기로 마음먹으니 나름대로 편안해진 기분이 든다.
"음... 저기 미안한데 방금 밥먹고왔거든요,후배님? 저 그대로 게워내는 미래같은건 보고싶지 않은데요?"
점점 올라가는건 기분탓일까? 아니면 그냥 공포에 의한 플라시보 효과?
그나저나 진짜 돌리는건 아니겠지? 농담이겠지? -
712 라이나-유성 (4156487E+5) 2019. 2. 23. 오후 6:14:26편하면 안되지. 나도 놀리기 위해서인데.
"편하다니 알겠습니다."
안 편하게 해줘야겠다.
"미래를 보게 되다니 능력 상승이군요. 도와드리겠습니다."
점점 속도가 붙으며 빠르게 돌아갈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다.
"제 비명을 들으셨으니 저도 비명을 들어야 겠습니다. 그래야 공평하지 않습니까."
"아니면 한번더 비십시오." -
713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6:21:03"아니아니 딱히 미래가 보이는 능력은 아니니까아악! 지금 돌아간다? 돌아가는데? 진짜 돌리는거야? 진짜로?"
능력이 부장마냥 레벨 5나 4 아니면 붕붕 돌리고까진 못하겠지?
"그거로 공평한거야? 아니, 그렇게 부끄러운거야? 나밖에 못봤는데? 알았어 알았어. 그만,그만. 으아아악"
점점 빠르게 돌아가는 자신의 몸에 희게 질리며 비명이 절로 나온다.
어라? 왠지 놀이기구...같기도 하고? 물론 난 그쪽도 싫어하지만!
"알았어 알았어. 빌게 빈다고. 제발 후배님 이렇게 빌테니까 용서해주세요오옥!"
물고있던 막대사탕도 떨어졌다. 아까워라.
세상에. 친구놈들이 봤으면 일주일치 놀림거리였다. 물론 저기 밑에도 몇몇 있기야 했는데... 여기까지 볼 수 없다는게 다행이네 정말 -
714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6:30:27(동공대지진)
-
715 라이나-유성 (4156487E+5) 2019. 2. 23. 오후 6:32:40"하하하."
당황하며 사과하는 모습에 웃었다.
왠지 조금은 즐거운 기분이 들었다.
다른 사람이랑 이런 즐거운 느낌은 추억이 된다.
다시 기억하면 좋을 기억.
"아."
즐거운 추억이 되는것이다.
갑자기 나는 다시 조용해졌다.
그러다가 얌전히 부드럽게 내려주었다.
떨어지던 사탕도 염력으로 잡아내서 손으로 집었다.
"떨어트리셨더군요." -
716 유성-이나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6:42:06휴우.. 겨우 내려왔다. 사랑한다 땅아. 사랑한다 내 두 다리.
"세상에. 덕분에 낮잠 대신 화장실에 들렀다 와야할것같은 기분이 되었어. 자업자득이겠지만."
건네주는 사탕을 도로 입에 물었어. 그래도 입에 뭐가 들어가니 올라오던게 도로 내려가는 기분이다.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었던건 아닐까 하고 고민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어. 다시는 안겪고싶지만...음..그러네. 별로 겪고싶진 않은 기분이야"
"어느쪽이냐 하면 땅에 키스라도 하고싶은 기분이랄까. 한동안 놀이기구 탈 필요도 없을것같고."
아,그치만 둥실하고 떠오르는건 생각보다 기분 좋아서 이불만 챙겨왔으면 꿀잠 잘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나는 화장실 좀 들렀다가 교실로 돌아가련다. 너도 감기 걸리지 말고 적당히 바람 쐬다 내려오도록 해."
빙글 빙글 도느라 삐져나온 셔츠 등을 제대로 집어넣고는 손을 흔들었다.
//쓰다보니 막레 직전같은 느낌이.. 아무튼 유성이는 돌아가면 별명이 한동안 플라잉 유성이가 되는건 확정이겠네오 -
717 라이나-유성 (4156487E+5) 2019. 2. 23. 오후 6:51:33뭔가 유성 선배가 여러가지 말하는것이 들렸지만 잘 집중이 안 됬다.
무엇보다 조금 멍하게 있었다.
그러고보니 교복에 명함 달려 있겠지.
유성... 선배구나.
그러다가 뭔가 돌아가려는게 보여 인사를 했다.
"...예. 돌아 가십시오."
힘없이 손을 들어 인사 했다가 다시 내렸다.
"유성 선배님."
사라지고 나서 나지막히 말했다.
점심시간은 아직 남아 있었다.
그래서 다시 난간에 아니 이번에는 난간에 기대 앉았다.
"재밌었다."
무릎을 꾹 끌어안아 고개를 파 묻었다.
"조금은 즐거웠어."
그러곤 좀 더 옥상에 있었다.
/그ㅡ럼 이렇게 막레로? -
718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7:02:43
-
719 다빈주 (5457265E+4) 2019. 2. 23. 오후 7:03:43저녁 먹고 재갱합니다!!!
상태만 괜찮으면 나가고 싶은데...(흐릿) -
720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7:08:04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
721 라이나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7:11:53모두 안녕하세요!
8시쯤 이벤트 할까 하는데... -
722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7:14:04이벤트라...! 편하신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전 그 시간대에 있으니까요!
-
723 다빈주 (5457265E+4) 2019. 2. 23. 오후 7:15:54이벤트... 아마 가능할 것 같아요:3 일단 약 먹고 다시 올게요!!!
초콜릿을 내가 어디에 뒀지....(흐릿) -
724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7:20:55다녀오세요!! 다빈주..!! :)
-
725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7:40:42
그래. 이제 잊어야지. -
726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7:51:34아닛...! 저것은 대체 무슨...?!
-
727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7:55:58일단 체크 하빈다. 누구 있나요?
-
728 주시자◆YdCzFQd4qI (0664696E+5) 2019. 2. 23. 오후 7:57:34
-
729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7:57:53유민주가 여기에...!! 그리고 캡틴은 어서 오세요!! :)
-
730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7:59:47한명이라도... 일단 시작하죠.
매우 빠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
731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8:03:15시간은 이나와 유성이 만난 다음날.
이나는 학교에 오지 않았다.
학교를 빠진다고 연락이 왔던것도 아니고
무슨 일이 있다고 말한것도 아니었다
전화를 해도 연락을 받지 않았고
문자도 보지 않았다.
성실히 매일 학교에 나오고 공부하던 한 모범생이
갑자기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학교 방과후. 저지먼트실에 모인 여러분을 서술해 주세요. -
732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8:04:28우와아아! 시작이다...!!
-
733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8:05:50"......♪"
슬슬 모일 때인가. 언제나처럼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서 유민은 자신의 기숙사방에서 천천히 걸어나왔다. 그러고 보니 슬슬 새학기네. 그 관련 이야기도 나올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천천히 학교로 향했고 부실로 향했다.
태연하게 부실로 들어간 그는 닫혀있는 문을 열고서 안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안에 있을 이들을 향해서 손을 흔들면서 자신의 자리로 향했다.
"후후. 모두들 낭만적인 하루 잘 보내고 있니? 안녕!"
이어 자리에 앉은 그는 책상 서랍을 열어 젤리를 하나 꺼내서 그것을 입에 쏘옥 집어넣었다. -
734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8:06:05일단 15분까지!
-
735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8:18:10유민이 들어서자 언제나 먼저 저지먼트실에 앉아있던 이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매일 성실히 와서 주변 정리를 하던것이 이나의 일과였죠. 그런데 보이지 않습니다.
유민이 그 광경을 알아 챘을때쯤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기. 강유민."
키가 작고 다정다감하게 생긴 안경을 쓴 여자아이.
기억한다면 기억할 라이나를 위해 예전 사태를 일으킨 주범 안원경 이었습니다.
유민보다도 먼저 저지먼트실에 들어와 있었던 모양입니다.
작아서 잘 안 보였나 봅니다...
그나저나 뭔가 할말이 있어 온듯한데.
"이나가 안 보여." -
736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8:20:47"...어라라..."
늘 보이는 후배는 안 보이고, 전에 한번 본적이 있는 애. 안원경. 그녀를 바라보면서 그는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그런데 여긴 무슨 일로 온 것일까. 약간의 궁금증을 가지면서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오랜만이네. 그런데...이나가 안 보인다고?"
이건 또 무슨 소리인걸까?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지금 저지먼트는 콜드케이스에게 노려지는 처지가 아니던가. 콜드케이스가 관여한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그녀에게 질문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해줄 수 있을까? 안 보인다는 것이 무슨 의미야?" -
737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8:26:36일단 35분까지!
-
738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8:34:14"오늘 학교에서 이나 봤어?"
유민의 대답은 당연히 아니 일것입니다.
"오늘 이나는 학교에 안 나왔어. 학교를 안나온것뿐만아니라 전화도 문자도 안 받아."
안원경은 걱정스래 자신의 리본을 만져댔다. 이나가 맨 리본과 같은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교시 수업도 넘기고 여기 저지먼트실에 침ㅇ 아니 들어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보여서. 혹시 하고 물어봤는데 같은 저지먼트 일원도 모르다니."
"이나 방이라도 가봐야 되나..." -
739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8:39:45"...후후. 아니. 전혀. 애초에 학년도 다르고 말이지."
1학년과 3학년의 차이는 분명히 큰 것이었다. 아무래도 학년이 다르기도 하고, 사적 연락을 나눌 정도의 사이는 아니기도 했기에, 그로서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곧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는 긴장한 표정으로 그녀의 말에 집중했다.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전화도, 문자도 받지 않았다? 대체 이게 무슨 말인 것일까...
"...혹시 마지막으로 어디에 있었는지 아는 것이라던가 없어?! 아니.. 그 전에 전화기는 꺼져있어? 만약 켜져있다면 추적을 해서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통신사라던가 말이야. ...방이라..."
기숙사 방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는 길이었지만 그것에는 분명한 문제점이 있었다. 그것은...
"나쁜 선택은 아닐지도 모르지만...나는...후후. 남자라서 여자 기숙사에는 들어가지 못해."
성별의 문제만큼은 그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었다. -
740 주시자◆YdCzFQd4qI (0664696E+5) 2019. 2. 23. 오후 8:40:50
-
741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8:47:16아니...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정말로 못 들어가잖아요..!! (??
-
742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8:48:07"추적 같은건 통신사 쪽에서 허용해 줘야 되는걸거야. 보통 사람은 그런거 하면 불법."
"우리가 사정을 말해도 하루 사라진거로 진지하게 받아들일 리도 없고."
그리고 여자기숙사에는 못 들어간다는 말에 안원경은 씩 웃었다.
"그건 방법이 있어. 그런데 나 혼자는 못해."
"일단 가서 찾아보자. 시간 있어?" -
743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8:56:34"...사람이 하나 없어졌는데 허용을 안할리 없잖아? 후후."
애초에 실종사건이 벌어졌는데 안해준다면 그건 문제잖아.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유민은 그녀의 말에 반론했다. 하지만 곧 들려오는 말에 바로 납득했다. 단 하루...라...그러면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는데... 하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둬도 될까? 콜드케이스의 짓일지도 모르고.. 여러모로 불안한지 그는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방법이 있다는 말을 하면서 혼자선 할 수 없다는 그 말에 유민은 고개를 갸웃하면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방법이 있다니. 무슨 소리야. 이게?
"...후후. 저기. 후배 양. 나는 일단 저지먼트라서 편법은 조금 곤란해. 그냥...후배 양이 가서 보고 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리고..시간이라면 있지. 일단 후배가 하나 사라졌다고 하니 찾는 것이 맞을테고 말이야." -
744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9:03:22"그게 그럴만도 하긴 한데..."
원경은 어쩔수 없다는 표정을 합니다.
"그게 이나는 문을 잠궈둬서. 비상열쇠가 있긴한데 기숙사 내부에 있거든. 그게 내 키에는 안 닿는곳에 열쇠가 있어서..."
평소에 이나는 원경이랑 안희에게 비상 열쇠가 있는곳을 알려 준다고 합니다.
지금껏 쓸일 없어서 대충 그렇구나만 했는데.
"이렇게 키가 작은게 걸릴줄은 몰랐어... 그런데 안희는 정말 빠지면 안될 대회라고 가서 또 못오고..."
"제발 좀 도와줘. 부탁 할 사람이 너희 밖에 없단말야!" -
745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9:10:59"........"
그러니까 기숙사 내부에 들어가서 열쇠를 건네주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아니. 그 전에 여성기숙사에 들어갈 수는 있는걸까. 자신은... 그것이 제일 마음에 걸리는 일이었다. 자신은 저지먼트 부장의 연인. 그런 이가 여자 기숙사에 들어갔다가 걸리기라도 하면 필시 보통 난리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하선이 가장 싸늘하게 바라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역시 부원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잠시동안 갈등을 하던 그는 침을 꿀꺽 삼키면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긴장하는 목소리로, 정말로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여자 기숙사에 내가 들어가도 괜찮은거야? 정말로?"
일단 그것부터 확실히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들어가는 순간, 징계에 걸린다고 한다면 그것은 필시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내가 반 친구 여자애들의 번호를 몇 개 알거든. 걔들에게 부탁해볼까? 한 번? 후후."
//필사적으로 여자기숙사에 들어가는 것은 피하려는 유민이.txt -
746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9:12:22악 그런데 이러면 진행이 안 된단 말이예요
이게 이렇게 막히다니 -
747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9:14:25하...하지만...남자인 유민이가 여자기숙사로 들어갈수도 없지 않습니까...(동공지진) 유민이가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은 어떠할지요..?!
-
748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9:16:05으 이렇게 된거 이야기를 수정한다!!
-
749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9:20:20"음 그거도 괜찮을거 같은데..."
키만 찾아서 이나 방으로 가면 되니까요.
"좋아. 그럼 그 애좀 불러줘. 갔다와 볼게. 대신 다른데서 이나 소식좀 있나 찾아봐줘. 아 그리고 전화번호좀 줘. 연락 필요 할수 있으니까."
원경은 유민에게 자신의 전화번호를 준뒤 유민의 지인과 함께 이나의 방으로 갔습니다.
30분뒤.
원경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강유민. 이나는 찾았어."
그런데 그 목소리는 전혀 기쁜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매우. 매우 나빴습니다.
"조금. 상황이 안 좋은거 같아. 이나는 강제 수면 상태야." -
750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9:22:10".....?"
이나를 찾았다는 소식은 좋은 일이었다. 방에 있었던 것일까. 괜히 걱정 끼치네. 그 후배. 그런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 목소리가 나쁘다는 것이 그에게는 매우 신경이 쓰이는 일이었다.
이내 곧 그 답이 들려오자 그는 멍한 표정을 지으면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강제 수면?"
이건 또 무슨 소리야? 강제로 잠재워지다니. 대체 누가? 이 목화고등학교 기숙사로 들어와서 강제로 잠재우고 나왔다고? 범인은 이 학교에 있다인가? 도저히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아 그는 멍한 표정을 지으면서 이야기했다.
"어..후후. 그러니까...후배 양. 무슨 말인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지 않을래?" -
751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9:31:38"그러니까. ...아. 맙소사..."
원경은 쉽사리 말을 못 잇습니다.
종이가 넘겨가는 소리가 계속 이어지고 목소리가 떨립니다.
"그래서... 그래서 너가... 아..."
충격에 빠진 목소리로 유민에게 말을 못하다가 얼마 뒤 겨우 원경이 말합니다.
"지금 이나는 가상현실 세계로 들어가 있어. 엄밀히는 불법 서버로 열린 게임이야."
상자를 뒤지는 소리들이 들립니다. 플라스틱과 유리 사이정도 되는 물건들이 부딪히는 소리입니다.
"즉 두뇌의 데이터를 맘대로 해집고 다닐수 있는 프로그램을 머리에 심게 허용한거나 다름없다고. 맙소사..." -
752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9:38:03"......."
지금 이게 무슨 말인거야?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어 유민은 멍한 표정을 지었다. 아니. 이거..전에 소설로 읽어본 것 같은데. 아니. 기분 탓인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그는 우선 생각을 정리했다.
그러니까 가상현실 세계로 들어가있고, 불법 서버로 열린 게임. ...대체 이게 무슨 말이야. 맙소사. 인첨공. 대체 당신들은 뭘 만들어낸거야?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어어..그러니까..이나의 정신은 지금 게임 속으로 들어가있다는거지? 후후. 그럼..로그아웃을 시키면 안되는거야?"
일단 자신은 그것에 대해서 문외한이었기 때문에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우선 생각을 다시 정리하면서 이야기했다.
"애초에 무슨 게임이야? ...그리고...해체할 방법은?"
//....전에 한 말이 전부 사실이었어...(동공지진) -
753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9:51:05"안돼. 지금 이나가 남겨둔 메모를 봤는데 지금 하면... 진짜 위험할 수 있어. 이건 섯불리 해체 못해."
원경은 한숨을 내쉽니다.
"아마... 전투 게임인거 같아. 지금 이나의 메모에 의하면 마지막 싸움이라고 적혀 있어. 상대가 정말 강해서 질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때 전화기 너머로 쾅 하는 소리가 납니다.
울분으로 가득찬 느낌이 넘어올정도로.
"지면. 중요한 기억을 전부 잃을수도 있대."
추억과 타인의 가치
시작. -
754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9:51:19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755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9:53:16전에 이나가 게임을 한다는 것을 듣긴 했지만 하다하다 이젠 이런 게임까지 하게 될 거라고 누가 상상을 했을까.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아니...애초에 이런 게임을 왜 하는건데? 무슨 이유라도 있는 거야?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하며...그 와중에 기억까지 잃을 수도 있다는 그 말에.. 그는 표정을 찡그렸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 상대도 기억을 걸고 싸운다는 것일까.
"일단...그 게임..어디서 만든거야?"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면 그 게임을 만든 이를 찾아야만 했다. 그리고 그곳부터 어떻게 손을 봐야만 했다. 지금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면 우선 그것부터 해야 하지 않겠는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우선 정보가 더 필요하다는 듯이 이야기를 했다.
"후후. 일단 이쪽에서 그 게임에 관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거지?"
//오오..멋진 프롤로그다...! -
756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01:05그 이야기를 들은뒤 저지먼트가 있는곳으로 안원경은 어찌저찌 이나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나는 그냥 잠든듯 해 보였지만 전혀 반응이 없어보입니다. 그대로 이나는 저지먼트실 소파에 누워 있습니다.
"이나는 지금 무선으로 서버와 연결된 상태야. 배터리는 지금 바로 연결하면 되고."
그러더니 원경은 이나의 목 뒤에있는 작은 기기에 전원선을 연결합니다.
그리곤 가져온 상자 안을 봤다가 저지먼트 일행을 보곤, 다시 고개를 젓고 상자안을 쳐다봅니다.
"게임에 관여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아냐."
원경은 어떻게 할지 계속 갈등해 보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시간이 흐른 끝에 입을 열었습니다.
"...아마 내가 어떻게든 돕게 할 수는 있을거 같아. 하지만 위험해. 잘 될지도 모르고."
"분명... 부탁하면 하겠지. 사람 도리니까. 아 진짜. 그냥 말을 꺼내질 말걸."
원경은 자책하듯 자신의 리본을 꾹꾹 잡아 당깁니다.
"도우는 방법은 있어. 여기 게임에 들어가서 이나를 도와 이기게 돕는거야." -
757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0:04:02"......."
일단 이나를 이곳으로 데리고 온 것도 좋았고 다른 것도 다 좋았지만... 그 해결법에 대해서 유민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게임에 들어가서 이나를 도와서 이기게 하라니. 아니..물론 심플하긴 하지만, 그거 정말로 좋은 것일까. 이 게임을 이겼을 때 정말로 나올 수 있는 것일까? 모두가 어쩌면 두려워할지도 모르는 유민의 의심병(?)이 다시 나오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요즘은 기상천외한 일만 일어났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후후. 그렇게 해서 이나를 구할 수 있다면 가긴 하겠는데 말이야. ...그거 정말로 유효한 방법인 거 맞지?"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젤리를 하나 입에 머금으면서 그것을 천천히 녹였다. 그리고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그럼 해볼게. ...도와주는 거 말이야. 후후." -
758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0:05:25이번에도 말끔하게 꽝인가...!!
-
759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08:25"몰라. 그러니까 내가 주저한거야."
힘없이 원경은 의자에 주저 앉았습니다.
"이 기기는 원격으로 두 기기를 연결해 하나의 계정으로 접속 가능한 기기를 기본으로 개조한 키트야. 내가 이런 방면으로는 공부 하고 있어서 알아."
"그러니까 한 계정으로 억지로 조정해서 넣으면 들어갈수는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게 될지 그리고 정말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
"그렇게 접속한 사람도 위험할 수도 있어. 정말 할거야?" -
760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0:11:19100%가 아니란 말인가. 그것은 조금 유민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애초에 성공할지도 모르는 것에 도전을 한 것인가. 그것은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은 치료. 어떻게 밖에서 뭘 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을까. 일단은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 후배가 위험에 처했다는데 선배가 가만히 있을 순 없잖아.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밖에선 밖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주지 않을래? 이 게임을 만든 곳이라던가 그런 거 조사 말이야. 그리고..하선이나 다른 이들에게 제압이나 체포를 부탁하고 말이야. 그러면... 어떻게 더 확실하게 끝날지도 모르잖아?"
안과 밖. 동시에 작전 개시! 음. 낭만적이네. 후후.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해볼게. 후후. 지금은 그것밖에 방법이 없는거잖아?" -
761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18:12"사실 나는 싸우는건 잼병이라 못 가는것도 있어... 그것만 아니면 내가 간건데..."
원경은 추욱 늘어지며 말했습니다.
하긴 저지먼트는 적어도 호신술을 할줄 아는 사람의 집단이고, 원경은 키도 작고 싸움도 해본적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내가 밖에서 이나랑 다른 기기, 너랑 연결하는 기기랑 작업을 여기에서 계속 해줘야 되니까. 안그래도 여기서 다른것 조사와 외부적인 서포트를 할게."
원경은 노트북을 꺼냈습니다... 우와 노트북에 귀여운 토끼 스티커가 붙어 있네요.
"일단. 그 장치."
원경이 가져온 박스를 가르킵니다.
"그 장치에 전원선 연결하고 버튼 누른다음 목 뒤에 장착하고 눈 감고 누워. 그러면 준비 된거야."
"준비되면 내가 작업을 실행할게." -
762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0:20:44"그러니까...이렇게..?"
일단 시키는대로 하면서 그는 이것저것 작업을 했다. 그러니까 이것을 목 뒤에 장착하고 눈을 감고 누우라 이 말이지. 버튼을 꾹 누른 후에 그는 마저 시키는대로 시행했다.
그리고 준비가 되었다는 듯이 손을 들어올리면서 O를 그리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오케이. 다 되었어! 바로 시작하면 돼."
자...게임 속 세상은 어떤 느낌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새로운 세상이 어떻게 펼쳐질지를 기대하면서 눈을 제대로 감았다. 기왕이면 좀 낭만적인 세상이면 좋겠는데... 그런 말을 중얼거리면서 그는 작게 숨을 후우 내쉬었다. -
763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29:59잠시 원경이 컴퓨터를 두들기며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럼..."
"이나. 잘 도와줘."
라고 원경이 ㅁ
ERROR!!! ERROR!!! ERROR!!! ERROR!!!
MULTIFUL USER LOGIN DETECTED ERROR!!!ERROR!!!
ERROR!!!ERROR!!! ERR
ACCESS GRANTED
유민의 시야에 한점의 빛이 보이다가... 전체로 커집니다.
그리고 앞에서 칼날이 날아와 뺨옆을 지나갑니다.
동시에 느껴지는것은 현실보다 매우 작지만.
상처에 의한 쓰라림이었습니다.
옆을 보자 그 옆에는 본적없는 이상한 전투복을 입은 삐죽하고 매우 긴 머리칼을 가진 사람이 유민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얼굴은 유민이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라이나였습니다. -
764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0:30:41........에러...? (동공대지진)
-
765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0:33:30".....!"
무언가 어둠이 펼쳐지는 듯 하다가 빛이 보였고 그것은 곧 전체로 커졌다. 아. 이제 도착했나...라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칼날이 날아왔고 그것은 유민의 뺨을 지나갔다.
반사적으로 그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그것을 회복하려고 시도했다. 물론 여기는 게임 속이니 그게 가능할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도 하지 않아서 나쁠 것은 없겠지.
꽤 쓰라림을 느끼면서 그는 눈앞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틀림없는 이나...
"..이나야..?"
그럼 방금 공격을 날린 것은 이나인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유민은 잠시 생각에 빠졌다. 일단 그는 이나에게 대화를 시도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후후. 이나야. 나야. 나. 설마 방금 공격 나에게 날린 거야?"
//...이거 느낌이...(흐릿) -
766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39:43순간적으로 유민이 능력을 사용하자 상처는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어째서 능력이 여기서 통용이 될까요?
한편 이나는 척봐도 당황해 보였습니다.
그걸 놓치지 않는듯 엄청난 속도로 칼날들이 이나에게 날아갔습니다.
칼날은 이나쪽에서 날아온게 아니었습니다.
"이리와!"
이나는 거의 순간이동한 속도로 유민에게 날아갔습니다. 동시에 옆에 있던 다른 누군가이나와 부딪히듯 껴안았습니다.
"텔레포트!!!"
그리고 다시 한번 시야가 사라졌습니다.
다시 시야가 돌아오니 유민은 멀쩡히 서 있었습니다.
반면 이나는 매우 거칠게 바닥을 굴러갔습니다.
"이나야!!"
유민의 옆에 있던 또 다른 여성이 이나에게 달려 갔습니다.
이나의 옆구리에는 본적없는 미래적인 디자인의 단검이 꽂혀 있었습니다.
"으...극! 커헉... 윽..."
이나는 고통스래 신음을 내뱉으며 바닥에서 일어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767 주시자◆YdCzFQd4qI (0664696E+5) 2019. 2. 23. 오후 10:41:30
-
768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0:48:20지금 이게 무슨 시츄레이션이래니...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어서 유민은 멍하니 상황을 파악하려고 애썼다. 그러니까...공격을 날린 것은 이나가 아니었던 것일까. 그리고.. 시야가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오니, 자신은 멀쩡히 서 있었고, 이나는 쓰러져있고, 여성이 이나를 부르고 있고.. 이게 대체 뭔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유민은 이나에게 달려갔다.
"하압!"
방금 자신의 상처가 회복이 되었으니 이 상처도 회복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유민은 정신을 집중해서 이나의 상처를 회복하려고 시도했다. 방금 것이 우연이 아니라면...이 정도는 확실하게 치료가 될 것이다.
아니..그것을 떠나서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없었기에 그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대체 뭐인거야...이거..." -
769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10:50:02
-
770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0:52:19어서 오세요! 유성주!! :)
-
771 주시자◆YdCzFQd4qI (0664696E+5) 2019. 2. 23. 오후 10:52:35
-
772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54:08유민이 치유를 하려 하자 상처가 나으려 합니다. 하지만 칼이 뭔가 방해되는듯 치유가 되지 않습니다.
옆에 있던 소녀 유민의 행동을 보자 바로 유민을 도우려 합니다.
"이 칼 뽑으면 바로 능력을 써!"
소녀는 그렇게 말한뒤 칼을 뽑았습니다.
그러자 유민의 능력은 제대로 효과를 발휘 하며 치유가 되었습니다.
곧이어 이나의 숨소리도 제대로 돌아왔습니다.
이나는 잠시 심호흡을 내쉬며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 났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짓입니까!!! 어떻게 온거예요!!!"
이나가 갑자기 큰 소리로 유민에게 외쳤습니다.
"제가 메모를 남겨 놨잖아요. 위험하니까 절대 도우려 하지 말고 놔두라고." -
773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56:20어 유성주 어서오세요! 이벤트 참가 할래요?
-
774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1:04:02"...이쪽이 할 말이거든. 대체 이게 뭐야? 이나야?"
작게 혀를 차면서 유민은 계속해서 상황을 살펴보았다. 대체 이것이 무슨 일인것일까. 일단 치료는 확실하게 된 것 같았기에 그는 확신할 수 있었다. 이 세계에서도 능력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어 메모를 남겨놓았다는 그 말에 그는 이나를 바라보았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이야기했다.
"선배로서 후배가 위험한 일에 처했다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겠냐? 후후. 그것이..선배라는 거야. ...무엇보다 하선이도 나와 똑같은 행동을 했을거고. 아...걔는 게임 안에는 안 들어왔을까? 아무튼 이게 무슨 일인거야? 대체 넌 이 게임을 왜 하는거고 이 게임의 정체는 뭐야. 설명을 해주지 않을래?"
이나에게 설명을 요구하면서 그는 주변에 자신의 능력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형성했다. 투명하지만 지속적으로 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서 기습을 대비하려고 하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 계수 덕을 여기서 보네..후후." -
775 유성주 ◆pc56Zy/gs6 (011787E+54) 2019. 2. 23. 오후 11:06:36이벤트 참가... 쪼끔 복잡한 상태가 느릴것같아서.. ;3
괜찮아질것 같으면 돌아올게오!
그 전까진 관전만으로 만족하렵니다... -
776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11:11:22"게임입니다. 죽으면 기억의 상실을 대가로 치르는... 어떤 빌어먹을 놈이 만든."
최근 이나는 뭔가 잊어버린것이 많았습니다.
그게 바로... 이 게임이었군요.
"어차피 이게 마지막 이었습니다. '유민 선배'가 들어올 일을 전혀 없었단 말입니다."
"저... 저 분은 누구야?"
옆에서 이나의 치료를 도운 소녀가 말했습니다.
활기차고 긴 금발을 입은 멸망한 도시같이 생긴 이 환경에 안 어울리는 하얀 원피스를 입은 소녀 였습니다.
"아... 이 분은 저지먼트 선배. 내가 저번에 말했던 그 소속의 선배야. 유민 선배. 이쪽은 라니냐. 여기서 저를 도와주는 동료입니다."
"안녕하세요!"
라니냐는 유민에게 허리를 꾸벅 숙이며 활기차게 인사 했습니다. -
777 추억과 타인의 가치 (4156487E+5) 2019. 2. 23. 오후 11:11:50>>775
알겠습니다! -
778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1:20:47"그러니까 누가 만든거고, 이걸 왜 하는건데?!"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유민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대체 이게 무슨 짓거리인지. 애초에 이나가 이 게임을 왜 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어차피 이게 마지막. 자신이 들어올 일은 전혀 없다. 그 말에 그는 크게 반발하듯이 이야기했다.
"내가 들어올 일이 전혀 없었다고? 그렇다면 걱정시지키 마! 후배가 위험한 상황에 빠졌다는데..마지막이건 처음이건 그것을 가만히 보는 선배가 있을 것 같아?!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고! 콜드케이스가 얽힌 것은 아닐까. 혹은 다른 위험에 빠진 것은 아닐까..얼마나 걱정한줄 알아? 네 친구가 와서 얼마나 걱정한 줄 알아?!"
큰 목소리로 따지듯이 이야기를 하다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원피스를 입은 소녀를 바라보았다. 라니냐. ...NPC같은 존재인걸까. 게임은 잘 하지 않기에 모르겠지만..그래도 그런 것이 아닐까..생각하며 유민은 인사를 건넸다.
"후후. 그래. 그래. 안녕. 강유민이라고 해. ...아무튼... 그건 그거고.. 일단 내 질문에 답해주지 않을래? 이나야." -
779 추억과 타인의 가치 (9965868E+5) 2019. 2. 23. 오후 11:43:46“아...”
친구가 그리고 선배가 걱정했다는 말에 이나는 고개를 푹 숙입니다.
“저도 이런건 바라지 않았어요.”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요. 예전에 제가 중학생때. 저에게 이 프로그램이 깔려 있는 기기가 왔어요.”
NERV라고 하는.
능력 시뮬레이션. 가상현실.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사용가능. 레벨 0도.
당시 이나의 레벨 0. 능력의 사용을 갈구.
"그래서... 저도 호기심에 그걸 사용해 봤어요. 그때는... 이런게 아니었어요."
사용한지 한달 경과. 기억의 공백 생기기 시작.
수업 진도가 여기였나?
오늘이 몇일이었지?
친구는 누구였지?
내가 왜 얘랑 아는 사이지?
"그런 공백을 느끼기 시작하니 문자가 오더라고요."
너희들의 기억은 NERV의 감시하에 있다.
싸우고 상대를 죽이고 살아남아라. 죽을때마다 너희의 기억은 사라진다.
이 기기에 접속하지 않을시, 하루에 한번 다른 사람을 죽이지 않을시, 다른 사람에게 알릴시
즉시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한 추억을 모두 없애겠다.
"잃을수는 없잖아요... 추억을..." -
780 추억과 타인의 가치 (9965868E+5) 2019. 2. 23. 오후 11:44:06늦어서 죄송합니다! 갑자기 인터넷이 이상해져서...
-
781 강유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1:48:22"NERV?"
대체 이것은 또 뭐람. 그런 회사가 있었나?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마 이나 말고도 다른 피해자들도 많겠지. 어떻게든 밖으로 연락을 하고 싶지만 방법이 없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일단...강제로 이 게임을 할수밖에 없게 만들다니. 여러모로 보통 곤란한 것이 아니었다. 대체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일단 여기서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겠네. 하지만..반대로 말하면..."
다른 플레이어도 똑같은 조건으로...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침묵을 지켰다. 그럼 어떻게 해야 좋을까.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 잠시 생각을 하다가 그는 조용히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만약 내가 그 사람을 죽이게 되면..어떻게 될까..?"
물론 게임 속에서... 자신은 정상적인 형태로 들어온 것이 아니었으니..어떻게 될지 궁금한 것도 사실이었다. 그와는 별개로 일단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로그아웃할 방법은 없어? 로그아웃하는 순간, 추억이 모두 없어지는거야? ...아니..잠깐만.."
잠시 뭔가를 생각하던 그는 이나를 바라보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는... 정상적인 형태로 여기로 온 것이 아니야. 그러니까..네 계정으로 들어왔다고 해야 할까. 그럼...네가 날 죽이면.. 어떻게 되는걸까? 나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일단 존재하고 있고, 너는 일단 조건을 만족하니까... 아무런 문제도 없지 않을까?" -
782 유민주 (683975E+53) 2019. 2. 23. 오후 11:48:35그럴 수도 있지요...!!
-
783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07:35이나는 유민선배의 말에 한숨을 내쉬며 말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유민선배도 들어온거니 똑같을..."
그러다가 다른 뭔가를 알아챈듯 유민선배를 쳐다봤습니다.
"정상적인 형태로 들어온게 아니란겁니까? 그럼 라니냐 같-"
그때 순간적으로 라이나는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러더니 철이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라이나는 공중에서 날아온 칼날을 쳐냅니다.
"설명할 시간이 없어요. 지금 상황은 전부 바뀌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여기 공지가 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참가 할것. 서든데스. 살아남은 한 팀만은 기억을 지닌채 나갈수 있다. 나머지는 모두 기억을 잃는다."
"그리고 어제 저녁부터 싸워 남은 마지막 팀이 여기 우리와 그리고..."
유민은 저 멀찍이 서있는 어떤 사람이 보입니다.
"저기 16 Night입니다."
즉 서로 기억을 잃지 않기위해 다른 사람의 기억을...
잃게 했습니다.
그때 오류로 인해 안나왔던 어떤 홀로그램창이 유민 앞에 뜹니다.
--------------------------------------------------------------------
공지
살아남은 한 팀이 지속되어 내일 저녁 6시가 되면 그 팀은 기억을 돌려받고 게임에서 해방됩니다.
한명만이 살아남을경우
그 한명은 현실에서 서버연산을 통해
능력 가속으로
레벨 5의 능력을 가지게 해드리겠습니다.
--------------------------------------------------------------------
"준비하세요! 저 녀석의 능력은 시간! 나이프는 방어를 무시하고 치명상을 입힙니다!"
라이나는 바로 유민에게 권총과 방패를 주었다.
"라니냐를 반드시 지켜야 됩니다! 그리고... 저 애를 쓰러트려야 합니다!"
50미터 멀리 있던 16N은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라이나!!!!!!!!!!" -
784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09:47즉 16Night와 라이나는 같은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 서로 싸우게 된것입니다. -
785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전 12:14:32"...대체 뭐인거야...이거..."
정말 제대로 게임이야? 물론 게임이 맞긴 하지만...정말로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그는 공지를 확인했다. 그러니까 살아남은 한 팀이 지속되어 내일 저녁 6시가 지나면 기억을 돌렵다고 게임에서 해방되고, 한명만이 살아남으면... 레벨 5...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그렇게 레벨5르 만든다고. 꽤 재밌는 장난질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튼 그와는 별개로 능력은 시간이고 나이프는 방어를 무시하고 치명상을 입힌다는 그 말에 그는 쥐어주는 권총을 잡았다. 그리고 저 편에서 이나를 향해서 소리를 지르는 16나이트인지 뭔지 하는 이를 바라보았고 태연하게 웃으면서 권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일단 시간이라고 하니, 능력이 뭔지 한번 보도록 할까?"
아마도 시간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을 아예 정지시키는 류는 아닐터. 설사 그것이라고 하더라도, 지속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만약 지속이 가능하다면 단번에 그 능력을 사용할테니까.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도와줄게. 후후. 이런 게임은 익숙치 않지만 말이야. ...여기서 나간 후에는 좀 여러모로 조사를 많이 해야할 것 같고 말이야." -
786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전 12:15:07아..저 메시지가 바로 저것이었어요...?! (동공지진)
-
787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18:13라이나의 팀 외에는 전부 죽었고 이제 라이나 일행은 16Night와 싸우는겁니다..!
-
788 유성주 ◆pc56Zy/gs6 (4794872E+5) 2019. 2. 24. 오전 12:19:36(여기서 유성주가 꼽사리 끼면 아웃이라는거죠? 압니다)
-
789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전 12:25:13유성이가 끼여도 되지 않을까요...? (흐릿) 그리고... 아무리 봐도 레벨5 능력을 노리고 싸우는 것 같은데..에라이..! 이눔들이..! (흐릿)
-
790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31:29유민이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자 그 순간 엄청난속도로 가속되어 옆으로 다 피해 버립니다.
방아쇠를 당기는 타이밍에 맞춰 그 순간에만 가속하는 엄청난 컨트롤.
"제가... 저래서 저녀석을 이긴적이 없습니다. 한번도."
16N은 총을 피하다가 주변의 엄폐물에 숨으며 말합니다.
"라이나. 난 너가 날 이해해 줄거라 생각했어"
그러자 이나는 씁슬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당연하잖아. 이런건 안돼. 이렇게 되어선 안된다고."
"넌 소중하지 않은거야? 지금까지 이 모든게?"
그때 옆에 있던 라니냐가 외쳤습니다.
"그럴리가 없잖아!"
"우리는... 우리는 그런게 아니잖아... 사람에게는 좀더. 좀더 인간적으로 소중한게 있는거잖아."
그러자 16N은 다시 엄폐물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면... 난 죽지 않기위해 너희들을 쓰러트릴거야!"
그들은 모두 단단히 각오 합니다.
이나가 유민에게 말합니다.
"유민 선배. 16N은 시간가속이 있지만 가진 나이프는 유한합니다."
"가진건 10개 그렇게 되면 16N에게는 원거리 공격수단이 없어집니다. 제 능력은 근접 공격으로는 절대 이길수 없는 능력."
"그러니 10개를 버티면 우리의 승리가 될것입니다. 10개. 10개만 버티면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현재 시각. 5시 56분. -
791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35:07유성주도 끼어도 됩니다!
일단 맨처음부터 있었단 느낌으로 끼면 됩니다.
이벤트 내용은 대충 읽어 보셨나요? -
792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38:37유민이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자 그 순간 엄청난속도로 가속되어 옆으로 다 피해 버립니다.
방아쇠를 당기는 타이밍에 맞춰 그 순간에만 가속하는 엄청난 컨트롤.
"제가... 저래서 저녀석을 이긴적이 없습니다. 한번도."
16N은 총을 피하다가 주변의 엄폐물에 숨으며 말합니다.
"라이나. 난 너가 날 이해해 줄거라 생각했어"
그러자 이나는 씁슬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당연하잖아. 이런건 안돼. 이렇게 되어선 안된다고."
"넌 소중하지 않은거야? 지금까지 이 모든게?"
그때 옆에 있던 라니냐가 외쳤습니다.
"그럴리가 없잖아!"
"우리는... 우리는 그런게 아니잖아... 사람에게는 좀더. 좀더 인간적으로 소중한게 있는거잖아."
그러자 16N은 다시 엄폐물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면... 난 잃지 않기위해 너희들을 쓰러트릴거야!"
그들은 모두 단단히 각오 합니다.
이나가 유민에게 말합니다.
"유민 선배. 16N은 시간가속이 있지만 가진 나이프는 유한합니다."
"가진건 10개 그렇게 되면 16N에게는 원거리 공격수단이 없어집니다. 제 능력은 근접 공격으로는 절대 이길수 없는 능력."
"그러니 10개를 버티면 우리의 승리가 될것입니다. 10개. 10개만 버티면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현재 시각. 5시 56분.
/잠깐 수정! 16N의 대사가 약간 바뀌었습니다. 이게 맞아서...바뀐부분 하이라이트! -
793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전 12:41:26순간적으로 가속을 하는 능력인 것일까. 꽤 컨트롤이 좋다고 생각하며 유민은 16N이라는 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에 귀를 기울였다.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는 일이었다. 갑자기 죽지 않기 위해서 쓰러뜨리겠다니.
영문을 알 수가 없어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고 일단 메시지를 떠올렸다.
"살아남은 한 팀이 지속되어 내일 저녁 6시가 되면 그 팀은 기억을 돌려받고 게임에서 해방됩니다."
그 메시지를 조용히 읊으면서 그는 16N이라는 이와 이나를 번갈아가면서 바라보았다. 일단 근본적인 것부터 알고 싶었기에..더욱 그러했다.
"후후. 일단 난 너희들의 말이 잘 이해가 안 가는데 말이야. ...애초에 죽지 않기 위해서 쓰러트린다는 것은 무슨 의미야. 이쪽에서 공격을 하지 않고 저쪽에서도 공격을 하지 않으면 상관없는 거 아니야? ....아니 그걸 떠나서 말이야. 이해라는 것은 또 무슨 말이야? ...있는 것을 다 말해줬으면 해."
그리고 그는 태연하게 방패를 들고 앞으로 걸어가면서 자신의 주변에 능력을 펼쳤다.
"...그리고 나이프인지 뭔지는 아무래도 좋아. ...결국 죽지만 않으면 되는 거잖아. 안 그래? 그렇다면...내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이 더 유리해. 그러니까..그쪽의 16N. 너는 바라는 것이 뭐지? 원하는 것이 뭐야?"
//일단 뭔가...정보를 더 끌어내야겠습니다..! -
794 라이나주 (5370205E+5) 2019. 2. 24. 오전 12:46:43죽지 않게가 아니라 잃지 않게 입니다..!
다시 바꿨어요!
그래도 바뀌는게 없나... -
795 라이나주 (5370205E+5) 2019. 2. 24. 오전 12:49:50그리고 유성주 있나요~? 55분까지만 기다릴게요.
-
796 유성주 ◆pc56Zy/gs6 (4794872E+5) 2019. 2. 24. 오전 12:53:15않이오... 아직 유성주는... 이것저것 파묻혀있어서...
마무리 되면 돌아오려 했는데... 보는걸로..만족해야겠네오 8ㅁ8 -
797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전 12:55:01음..음...그래도 크게 변하는 것은 없을듯 합니다!
-
798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56:04음... 그럼 일단 이벤읕 오늘 내로 끝날듯 하니... 이대로 가겠습니다!
-
799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전 12:56:23아닛...오늘내로 끝나는 겁니까?!
-
800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02:43재빨리 하기 위해서..!
-
801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전 1:03:27어어...화이팅..!
-
802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06:29"목적?"
16N은 유민의 말에 잠시 멈춰 섰습니다.
그러더니 라이나를 보고 씩 웃었습니다.
"그래. 아무것도 모르고 온거 였구나."
"거기 당신. 지금 이나 저녀석은..."
그때 이나는 16N이 뭘 말하려는건지 알아챘습니다.
"날 죽이고 1등이 되서 레벨 5가 되려고 하는거야-"
"유민선배! 거짓말입니다! 저 녀석 말을 믿으면 안됩니다!"
거짓말에 의한 오해. 그리고 순간의 당황, 빈틈을 놓치지 않고 16N은 순식간에 칼을 5개를 날렸습니다.
라이나는 바로 염력을 통해 칼을 튕겨내려 하지만 3개를 튕겨내고 2개를 막지 못했습니다.
그 2개는 라니냐에게 날아갑니다.
"안돼!!"
라이나는 바로 팔을 뻗었고 칼을 어깨와 팔에 깊숙히 찔려 들어갑니다.
"어중간하네 라이나. 이런말에 동요해서 틈새나 만들고."
16N은 유민을 쳐다봅니다.
"당신. 얼마나 라이나를 안 사이인지 모르겠는데 덕분이야. 당신한테 나중에는 감사할게."
"신유한... 너..."
라이나가 이를 악 문채 신유한을 째려봅니다.
남은 나이프 5개.
6시까지 남은 시간 3분. -
803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전 1:14:40뭐라고 말을 하면 좋을까. 유민은 그저 할말이 없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뒤이어 그는 자신의 손에 녹색 힐링볼을 생성한 후에 그것을 이나쪽으로 던졌다. 자신의 능력을 결정체로 만들어서 뭉친 것. 그것을 사용하면 회복이 될 것이기에 찔린 것도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다시 16N을 바라보았다.
"...이름이 유한이로구나."
조용히 그는 실눈을 유지하면 호를 그렸다. 그리고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조용히 16N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다가가려고 했다. 그 발걸음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너..바보야?"
레벨5가 되려고 한다? 정말로 이 게임을 이기면 레벨5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일까. 정말로 어이가 없는 말이었다. 조작을 통해서 레벨5가 될 수 있다고? 진짜로 그렇게 믿는 거야? 그 점이 그는 제일 우스웠다. 그것을 확실하게 이야기하면서 그는 계속해서 16N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여기서 이기고 살아남으면 레벨5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진짜로? 진심으로? 그렇다는 근거는? 게임에서 이겼다고 짜잔하고 레벨5가 될 것 같으면 왜 이 인첨공에 레벨5가 소수라고 생각해? 조작을 한번만 하면 다 레벨5가 될 수 있을텐데. 게임 중독이야? 너?"
참으로 날카롭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그리고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이나에게 이야기했다.
"...애초에 네가 누구를 죽이고 레벨5가 되려고 한다의 말은 안 믿어. 후후. 그런 낭만적이지 않은 말을 믿을리가 없잖아. 안 그래? 아. 혹시 정말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둘 다 꿈을 깨길 바랄게. 레벨5가 인첨공에서 얼마나 있다고 생각해? 고작..그런 조작으로 레벨5를 만든다고? 그래. 게임에선 가능할 수도 있겠네. 스테이터스를 바꾸면 되니까. ...하지만 밖에서도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진짜로? 뇌에 얼마나 많은 실험을 해야 그게 가능해? 스테이터스 바꾸듯이 바꾼다고 현실에서 바뀔 거라고 생각해?"
이어 그는 고개를 돌려서 유한이라는 이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이렇게까지 하는 것을 보면 확신이 있겠지. 들려주지 않을래? 후후." -
804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9:01라이나는 가까이 다가가려는 유민을 잡습니다.
"안됩니다. 간격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죽습니다."
그렇기에 유민은 이나와 라니냐와 간격을 크게 두지 않았습니다. 조금 앞에 나섰을뿐.
16N은 유민이 말하는것을 듣고는 잠시 침묵합니다.
그러다가
"아하하하하하!!!"
폭소합니다.
"당신 정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아하하하하!!!"
마치 울듯이 마치 웃듯이 신유한은 내뱉습니다.
"널 믿어주는 선배가 있어서 정-말 좋겠어. 안그래 이나야?"
그 말을 조용히 듣던 이나는 나지막히 대답합니다.
"그래 그러니까... 이 일을 제대로 끝낼거야. 날 믿어주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이 모든것에는 확신따윈 없어. 전부 도박이라고.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전부 확신할수 없단 말야."
신유한은 허탈히 말합니다.
이 게임이 끝나면 과연 정말 그들의 기억을 그대로 내보내 줄까요?
이 게임에 우승하면 보상이 주어질까요?
"우리는 이 게임의 망할 실험쥐 밖에 되지 않아."
그 순간 신유한은 공중으로 어떤 둥그런것들을 뿌려냈습니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재빠르게 사라졌습니다. -
805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31:18아참 맞다.
3번째 이벤트 있다고 말했었죠? -
806 다빈주 (4689892E+4) 2019. 2. 24. 오전 1:32:10
-
807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32:43다빈주 어서와요!
-
808 다빈주 (4689892E+4) 2019. 2. 24. 오전 1:35:13반가워요! 이벤트 중인가용??
-
809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35:42네! 거의 막바지 입니다!
-
810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전 1:37:24어서 오세요! 다빈주!! :)
-
811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전 1:40:56"결국 확신이 없으니 너의 주장은 없이 그냥 따르고 본다와 뭐가 달라?"
허탈하게 말하는 유한을 바라보면서 유민은 두 어깨를 으쓱했다. 결국 자신의 주장도 뭐도 없이 무작정 따르고 본다. 그리고 안되면 배신당했다고 이야기 하겠지. 참으로 한심한 이였다. 적어도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결국 이렇게 장난짓거리를 하는 이들이 더 짜증난다고 생각하며 여기서 나가기만 하면 바로 추적을 해서 반드시 잡아내리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행동을 할거면 말이야. 핑계대지 말고 네 근거를 대고 확실하게 해. ...낭만적이지도 않은 짓거리 하지 말고 말이야. 후후."
조용히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공중에 띄워진 것을 바라보았다. 저것은 대체 무엇일까. 가만히 생각을 하면서 그는 방패를 위쪽으로 들어올렷다. 그리고 이나에게 이야기했다.
"일단 혹시 모르니까 숙여. 그리고 방패쪽으로 오고 몸을 최대한 가려. 떨어져서 터트리려는 것일지도 모르니 말이야. 가능하면 내 몸을 방패로 삼고..."
적어도 자신에게는 치료 능력이 있기에 쉽게 당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상황을 살폈다. -
812 다빈주 (4689892E+4) 2019. 2. 24. 오전 1:49:58그렇다면 관전래야겠네요!!!
-
813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1:50:18유민이 예상한대로 그것은 터지는것이었습니다.
터지면서 나오는것은... 섬광 이었지만.
그 섬광이 나오기전. 유민은 누군가 말하는것을 들었습니다.
"추억을 잃어본적도 없으면서."
누구의 말이었는지는 폭음과 섬광에 묻혀 알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유민의 대처덕에 시력을 크게 잃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흐려 졌을뿐.
"이걸로 마지막이야. 이걸로 전부 끝내겠어."
동시에 재빠르게 4개의 칼날이 유민과 이나에게 날아왔습니다. -
814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전 1:55:52추억을 잃어본적이 없다라. 전형적인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말투에 그는 작게 혀를 찼다. 저 녀석이야말로 뭘 안단 말인가. 자신이 바라던 꿈도, 정말로 소중했던 친구도 다 잃고 버려야만 했던 감정을 저 녀석은 알까. 전혀 알지 못할 것이다. 자신만 불행하다는 듯이 행동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이 그는 짜증난다는 듯이 이야기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자꾸 이야기하지 말아줄래? 자꾸 네 행동에 핑계대지 말고."
이러니까 난 이것을 해야만 해. 저러니까 난 저것을 해야만 해. 그렇게 행동에 핑계를 대는 것이 그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다지 낭만적이지도 않았으니까. 난 이것을 위해서 이것을 할 거야. 이것도 아니고...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는 이나에게 이야기했다.
"이나야. 네가 지켜야 할 이를 지켜. 나는...선배로서 후배를 지켜줄테니까."
뒤이어 그는 자신의 몸에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을 발동시키고 그 칼날을 최대한 막으려고 했다. 방해를 휘두르기도 하고, 몸을 던지기도 하고..적어도 죽지만 않으면 될 일이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칼날이 하나 날아오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최후의 한방으로 쓰려고 하는 것이겠지.
"...추억을 잃는 사람이 있으면 말이야.. 꿈도 친구도 잃는 이도 있거든? 하지만 적어도 나는...너처럼 누구 핑계를 대지 않아. 정말..낭만적이지 못하다니까..." -
815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2:10:59유민의 말에 이나는...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예. 그렇게... 할게요."
칼날이 동시에 유민에게 날아가 박혔다. 격통이 유민에게 새겨집니다.
현실만큼은 아니지만 칼이 쑤셔진 감각이 전해져 옵니다.
하나. 둘. 셋. 세개의 칼날이 몸에 박혀 들어갔습니다.
라이나는 남은 칼 하나를 쳐냈습니다.
그리고 발견했습니다.
완전히 반대편에서 라니냐에게 날아오는 칼 하나를.
라이나가 급하게 손을 뻗어 칼날을 튕겨내
신유한은 라이나의 등 뒤에 선채 라이나의 등에 칼날을 꽂아 넣었습니다.
"커헉..!"
이나는 탄식을 내뱉었습니다.
신유한은 시간을 건너뛴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신유한이 숨겨둔 비장의 카드.
그때 신유한의 팔 하나가 잘려나갔습니다.
"크흑!"
"역시... 뒤에서도 이정도 상처는... 주는구나."
신유한이 고통스래 내뱉습니다.
라이나는 찔리는 순간 신유한을 공격했지만, 정밀도가 떨어져 결국 치명상을 입히지 못한것 이었습니다.
"내가... 이겼어..!"
신유한은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 섰습니다.
그리고 라이나는 쓰러졌습니다.
"그대로... 쓰러져 있어..!"
그때 라니냐가 외칩니다.
"지금 신유한은 능력을 못 써요!!! 쓰러트려요!!"
남은 시간. 2분.
남은 나이프 0 -
816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2:13:36참고로 사용된 나이프는 사르르 사라집니다.
-
817 연선주 (525764E+48) 2019. 2. 24. 오전 2:14:43연선주 갱신 오늘 이벤트였구나 ㄷㄷ
-
818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2:15:09안녕하세요!
역시 홍보를 더 했어야 했어..! ;ㅁ; -
819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전 2:16:07"큭...!"
자신에게 박힌 칼을 빼내려고 하면서 유민은 바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려고 했다. 치료 되겠지. 그래도 죽지 않으면 된거라고 하면서 그는 숨을 내쉬었다. 이런 가상현실게임은 질색이야.
그렇게 생각을 하는 도중 뭔가 저편에서 상황이 종료가 된 것처럼 보였다. 팔이 잘려나가고, 이나가 고통스러워하면서 쓰러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나름대로 힘을 줘서 달려간 후에, 유한을 걷어차려고 하면서 이야기했다.
"...뭘 이겼다는 거야. 죽인 것도 아니면서."
이어 그는 유한을 제압하려고 시도했다. 그게 잘 먹힐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능력을 못 쓰는 이라면 제압을 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적어도 그의 생각은 그러했다. 뒤이어 그는 라니냐 쪽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런데 말이야. 넌 뭐하는 이지?"
//어..이나주...아직 많이 남았나요? 벌써 시간이..새벽 2시...(동공지진) -
820 연선주 (525764E+48) 2019. 2. 24. 오전 2:16:25반가워요!
-
821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전 2:18:27어서 오세요! 연선주! :)
-
822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2:28:54칼에 의한 상처는 잘 낫지 않았습니다.
겉은 나았으나 속은 데미지가 절반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유민이 날린발에 그대로 맞고 유한은 그대로 바닥을 굴렀습니다.
"커...억... 곧... 알게 되겠지..."
유민의 말대로 이나는 가까스로 죽지 않았습니다.
유한은 힘겹게 다시 일어섰습니다.
"난... 반드시 이길거야..!"
그리고 신유한의 눈은 엄청난 눈빛으로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절대로... 안 져!!!"
신유한이 주먹을 쥐고 유민에게 덤벼들려 합니다.
그리고 라니냐는 말합니다.
"저는 능력을 무효화 해요. 그래서 신유한은 거리를 둘수 밖에 없었죠."
라니냐는 바닥의 권총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 이나를 도와요..."
남은 시간 1분.
//
이제... 진짜 곧 끝입니다! -
823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전 2:41:15"....."
반드시 이길거라고 발악하듯이 이야기하고 절대로 지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는 유한을 바라보면서 유민은 살짝 눈을 뜨고 바라보았다. 참으로 질긴 이였다. 그렇게까지 레벨5의 힘을 가지고 싶은 것일까. 물론 그것은 자신도 원하는 힘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방식을 용납할 수는 없었다. 게임이라고는 해도 남을 해치면서까지...
"...후후. 이런 타입 정말로 싫단 말이지. 나."
자신에게 주먹을 쥐고 덤벼드는 그에게 맞서서 주먹을 내휘두르면서 유민은 여유로운 미소를 애써 지었다. 일단 자신도 저지먼트니까 쉽게 당하지는 않을리라.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조용히 이야기했다.
"그 권총을 내려놓아. 그것으로 죽이려고 하지 말고."
이어 그는 최대한 유한과 달라붙으려고 시도했다. 그렇게 하면 총을 쏘아도 쉽게 맞출 수는 없으리라. 그렇게 계산한 것에 가까웠다.
//으음..그렇군요..그럼 조금만 더 버텨보겠습니다.. -
824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2:51:19신유한은 주먹을 피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맞았습니다.
그때 신유한은 유민의 너머로 라니냐가 총을 든것을 보았습니다.
"멍청아...! 안...!"
총알이 유민과 신유한에게 모두 쏟아졌습니다.
유민이 총에 맞아도 상관 없다는 사격이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유민씨. 그 말은 들어 줄 수 없어요."
동시에 신유한은 사망했습니다.
라니냐는 동시에 권총을 재장전합니다.
"능력의 사용은 불가능해요. 아프겠지만 잠시만... 기다려요."
"이나가 바란거니까요. 전 해야되요." -
825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2:52:49으아... 이거 진짜 유민주한테 미안하네요...
-
826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전 3:00:27"...그래서 날 죽이겠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는 라니냐를 바라보았다. 자신에게도 쏘고, 유한에게도 쏘고.. 진짜 나가기만 하면 가상현실게임이고 뭐고 다 때려잡아야겠다는 마음만 품고서 그는 라니냐를 바라보았다.
"능력의 사용은 불가능하다.. 이나가 바란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정말로 이 후배에게 무슨 말을 할 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그래도 일단은 자신도 뭔가를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라니냐에게 다가갔다.
"나를 죽이고 레벨5로 만들겠다...? 정말... 바보같은 소리만 하고 있어. 후후. ...그런 것이 정말로 가능하다고 생각해? 그런 것이 정말로? ...이 녀석이고 저 녀석이고..다들 핑계만 대고 말이야."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라니냐에게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후후. 능력의 사용이 불가능하니 뭐니 하는데.. 결국 내가 떨어지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아니면 무한한 거리로 능력을 발동할 수 있다고 말할 참이야?"
//....여기까지만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제가 더는..버티기가..(흐릿) -
827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3:03:22이제 마지막을 드리고 끝내겠습니다!
-
828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3:06:07"아뇨. 그럴필요는 없어요. 당신은 이나랑 같은 아이디로 들어온걸 알았거든요. 저는 전자기기를 조종하는것이 능력이라 많은것을 조정하고, 볼수 있었어요."
라니냐는 라이나에게 총을 겨눴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때 이나가 입을 열었다.
"잠시...만. 할말이... 있어."
잠시 텀을 두더니 이나는 말합니다.
"죄송...해요... 유민선배..."
평소의 딱딱한 말투가 아닌 너무나도 유약한 말투 미안한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 이었습니다.
"이런 기억을 주게 되어 미안해요... 이런 무력한 느낌을 줘서... 이런 느낌... 유민 선배도 느끼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 게임을 만든 녀석들이... 라니냐가 레벨 5권한을 줘 서버에 연결 되야... 계획이 완성되요... 제가 기억을 잃는다 해도... 다른 사람들의 기억은 찾을수 있을수도 있는..."
"유민선배가 그걸 도와줄지 확신이... 없었어요... 그야 유민 선배는 모르는 사람들보다 제 기억을 소중히 할지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그래. 이제 잊어야지.
총성이 울리고 라이나는 죽었습니다.
WINER - La Niña
유민은 동시에 게임과 연결이 끊기고.
현실에서 일어 났습니다. -
829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3:07:25유민주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가 너무 난해하고 이상하게 되서... 정말 죄송합니다!!
생각했던대로 잘 되지 못했네요... 주무세요! 전 일단 에필로그를... -
830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전 3:10:50아닙니다..!! 그냥..제가 옛날에 비해서 체력이 많이 낮아져서...2시만 넘어가면 대충 졸리고 그런 것 뿐이라서..! 이벤트 자체는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게 무슨...(동공지진)
일단 전 잠을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
831 추억과 타인의 가치 (0304979E+5) 2019. 2. 24. 오전 3:22:03"드디어 게임이 끝났군."
한 남자가 모니터를 보며 말했다.
"우승자가 이렇게 나오다니 예상도 못했어. 갑작스런 난입자라니."
그래도 팀으로 살아남지 않고 우승자가 나온것에 남자는 만족스래 웃었다.
"자 이제 사망자들의 기억은 모두 지우고 새로운 '레벨 시프터즈' 일원이 추가 된걸 축하하러 가볼-"
삑! 삑! 삑! 삑! 삑! 삑!
갑자기 남자앞의 모니터가 불길한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아니. 뭐?"
NERV의 서버의 문제였다.
서버가 엄청난 속도로 공격받고 데이터가 빠져 나가고 있었다.
"아...하핫 무...뭐야 이거! 누구지? 여기 방벽 정말 센데!"
하면서 남자는 키보드를 두드려 댔다.
누가 이런 속도로 해킹을. 어떻게 이런게 가능한건지.
"키를 갖고 들어온 아이디라서 이런 속도로... ...하!"
해킹 ID
라니냐.
"우승자 진민영... 당돌한데...! 이건 못 막겠는데..."
그러다가 남자는 무언가 행동합니다.
"그래도 이건... 안 넘겨준다."
----------------------------------------------------------------
신유한은 일어났다.
"헉! 허억...허억..."
그때 신유한이 느낀것은 당혹감이었다.
실패했다. 자신이 졌다. 죽었다. 실패해서... 이나와 자신은 기억을 잃는다.
"아아....으으으아....."
절망스래 '그녀'는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다가 뭔가 이상한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억이... 있어?"
----------------------------------------------------------------
NERV 사태로 기억을 잃었던 사람들은 기억을 거의 대부분 되찾았다.
그러나 라이나는 그랬는지 알수 없었다.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라이나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
832 강유민-훈련 (332) (3216031E+5) 2019. 2. 24. 오후 12:03:28>>0
새로운 수식을 만드는 것보다 지금 가지고 있는 수식을 더 파는 작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었다. 무슨 말을 해야 좋을까. 이제는 눈을 감으면 절로 수식이 연결이 되는 지경이 되었기에 그는 난감한 웃음소리를 냈다.
이러다간 정말로 삶이 곧 수식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말 그대로 정신줄을 놓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정말로 그러겠냐만...아니. 정말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더욱 그를 난감하게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수는 없는 노릇.
그렇기에 그는 계속해서 수식을 연구하고 파기 시작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그 한계. 바로 그곳을 쫓으면서... 정말로 자신이 레벨5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런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그...근데...저 결말은 대체..?! (동공지진) -
833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2:03:10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834 Капитан◆YdCzFQd4qI (7855575E+5) 2019. 2. 24. 오후 2:22:43대청소...싫어...(쥬금(?
-
835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2:47:47일요일인데도 쉬지 못하고...청소하는 캡틴이라니...어서 오세요..;ㅁ; (토닥토닥)
-
836 Капитан◆YdCzFQd4qI (7855575E+5) 2019. 2. 24. 오후 2:52:53
-
837 Капитан◆YdCzFQd4qI (7855575E+5) 2019. 2. 24. 오후 2:53:56그으런데 이나주 이벤트 결말이...(동공지진
이나야... -
838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3:11:31저...저 혼자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ㅁ;
-
839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3:23:02그리고 유민주는...잠시 외출을 좀 하고 오겠습니다!
-
840 Капитан◆YdCzFQd4qI (7855575E+5) 2019. 2. 24. 오후 3:25:31다녀오세요 :)
저어도 조금 있다가 나가야하네용... -
841 라이나주 (5370205E+5) 2019. 2. 24. 오후 3:26:05갱신!
억지부리지 말고 이벤트 2분할 해서 오늘 이어서 할걸... -
842 Капитан◆YdCzFQd4qI (7855575E+5) 2019. 2. 24. 오후 4:14:23이나주 어서와요 :)
느에엥... 저어는 주말에 하신다고 하셔서 토요일 일요일 이틀 하시는 줄 알았는데...
암므튼 저어는 나갔다오겟습니다 :3 진행은 다음주 토~일에 할게요! -
843 라이나주 (5370205E+5) 2019. 2. 24. 오후 4:15:34잘 갔다 와요!
-
844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5:00:42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845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5:19:43어서오세요 유민주!
-
846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5:40:39안녕하세요!! 이나주!! :)
-
847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6:03:44놀랍게도 계속 되는 서로간의 20분 간격의 응답..!
잘 주무셨나요! -
848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6:06:17잠 말인가요? 잘 잤습니다..! 일어나고 보인 결말에 조금 충격을 먹긴 했습니다만.... 역시 나 혼자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었다..!
-
849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6:21:51사실 조금 더 시간을 들여 복선을 깔았어야 하는데...
제가하루만에 끝내자는 욕심에 너무 허둥지둥 끝내버렸습니다...
게다가 유민이 활약할 만한것을 제대로 넣지도 못했고요.
그래서 많이 반성중입니다... -
850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6:35:10음..음..아니에요! 충분히 괜찮은 이벤트였어요! 물론 급전개가 안 보인 것은 아니지만...그래도..한명밖에 없기도 했고.. 어떻게든 잘 끝냈으면 된거죠! 그래서..이나는 다시 깨어나나요?!
-
851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6:39:52에필로그 일상으로 만나게 해드리겠습니다.
일상 되나요? -
852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6:44:39일상인가요..? 조금 있다가 저녁식사를 해야해서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지금은...;ㅁ;
-
853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6:50:36그럼 나중에 일상을 해보죠...
-
854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6:54:17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래서...결론은 이나는 깨어나는 거 맞나요?!
-
855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6:57:58깨어나죠! 잠시 정신적 충격때문에 의식을 잃은것뿐...
-
856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7:07:04...흑흑...다행이야..! 이나야...!! ;ㅁ; 일단...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
857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7:10:04잘가요!
이벤트가 끝났으니 하는 이야기...
이 이벤트는 모두 확신이 없는 선택과 대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유민은 이나를 도울수 있을지 모르는 선택을 했고,
이나와 라니냐는 모두의 기억을 되찾는다는 정말 확신없는 선택을 했죠.
신유한은 그런 이나와 라니냐의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질수 없었습니다.
그저 살아남기만 하면 우리 셋의 추억은 남을텐데, 왜 다른 사람의 추억을 되돌려주기위해 확신없는 도박을 해야하느냐.
라이나와 라니냐 - 친구와 자신의 추억을 대가로 모르는 사람들의 추억도 되돌려 주기위해
신유한 - 타인은 상관없이 라니냐 그리고 자신의 추억을 지키기 위해
이걸 생각해보면서 이벤트와 유민이 한 말에 대한 반응을 다시 보세요.
그리고 중간에 "추억을 잃어본적도 없으면서." 라고 말한건...
다름아닌 라이나였습니다.
유민이가 이나한테 '이나야. 네가 지켜야 할 이를 지켜. 나는...선배로서 후배를 지켜줄테니까.'
라고 했죠?
이나는 그러겠다고 했죠.
라니냐와 자신이 아니라... 본적도 없는 다른 타인을 지키겠다고.
그리고 이나는 유민이가 지켜주겠다는 말은 이루어 질수 없다는것을 알았죠.
유한이 이나를 칼로 찔러 쓰러트렸을때, 죽이지 않은것도, 자기가 이겼다고 한것도 모두가 살아남으면 유한이 입장으로는 이기는것 이었기 때문입니다. -
858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7:29:47정말 상관 없는것
16Night=십육밤=신유한 -
859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7:33:54.....(흐릿(동공지진) 하...하지만...유민이 입장에선 저것을 알아챌 수가 없다구요..!! ;ㅁ; 아무튼...갱신합니다..!
-
860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7:38:33그러니까요...
제가 좀더 충분히 시간을 두고 복선이나 정보를 주고 그랬어야 하는데 제가 그러지 않았어요...
그런데 질문이 있는데 그럼 유민이는 이나의 진짜 목적을 알았으면 어떻게 했을까요? -
861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7:42:40그렇다고 해도 유민이는 아무도 죽게 하려고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애초에 레벨5가 된다는 것도 믿을 수 없고... 무엇보다 유민이는 옳은 길을 택하고 거기로 나아가는 이가 아니니까요. 누구보다도 이기적이고 이기적인 것이 바로 유민이거든요. 자신 주변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유민이고..설사 거기서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유민이는 망설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에 유민이가 마인드 마스터에게 어느정도 공감을 한 거기도 했고요. -
862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7:50:59레벨 5가 되는건 사실 여기 내에서 아무도 원하지 않았어요. 라이나와 라니냐는 레벨 5가 되게 해주는 서버와의 연결을 통한 해킹을 바란것이었고, 신유한은 그런거 상관없이 다 살아서 기억을 잃지 않는게 목적이었죠.
그러니까 유민이는 라이나가 다른 사람들의 기억을 되찾게 하려고 자신의 기억을 잃을지 모르는 계획에 뛰어들게 하는걸 막을것이다 같은거군요. -
863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7:52:31그렇다고 합니다..! 이미 저질러진 일은 어쩔 수 없는 거고, 차라리 그럴 바에는 직접 그 게임을 만든 이를 직접 잡아서 정당한 처벌을 받게 하고 그들에게 책임을 지게 하겠지요!
-
864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8:04:56세번째 이벤트는 언제쯤 할까...흐흐흐흐...
아 그리고 이제 일상 할까요? -
865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8:11:16이게 3번째 이벤트가 아니었던가...! (동공지진) 음..그리고..일상...네..괜찮습니다!
-
866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8:24:40좋아요! 그럼 유민주는 라이나가 의식을 차렸다는 얘기를 듣고 라이나 병문안왔는데 병실 앞에 소녀 두명이 있는것을 발견하는 레스를 써주세요!
-
867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8:28:11알겠습니다..! 뭔가 이것도 이벤트의 연속인 것 같은데...아무렴 어떤가요..!
-
868 강유민 - 병원 (3216031E+5) 2019. 2. 24. 오후 8:30:26일단 어떻게든 밖으로 나오긴 했지만 여러모로 골치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고 무엇이 어떻게 돌아간건지도 알 수 없었다. 일단 그 게임을 만든 이들을 잡긴 잡아야할텐데...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튼 어떻게든 연락을 들어왔다. 이나가 의식을 차렸다고 했던가... 병문안 정도는 가는 것이 좋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오렌지 주스 한 통을 사서 병원으로 향했다.
"후후. 그러니까....여기인가..."
병원에 도착한 그는 일단 안내처에서 이야기를 듣고 이나의 병실을 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냥 물어보기만 하면 될 일이었으니까. 애초에 자신이 해코지를 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그렇게 병실 앞까지 도착한 것은 좋았는데...앞에 소녀 두 명이 있는 것이 눈에 보였다. 뭐지? 누구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병실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후후. 실례합니다. 병실에 좀 들어가야 해서...잠시 비켜주시겠어요?" -
869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8:37:54유민은 라이나가 의식을 차렸다는것을 듣고 병문안을 갔다.
그리고 라이나의 병실 앞에서 두 소녀가 있는것을 발견했다.
1명은 아는 사람이었다. 안원경. 원경이 없었으면 저번 일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을것이다.
그리고 다른 한명은 왠지 익숙한 느낌의 소녀 였다. 원피스를 입고 초록빛이 도는 장발을 하고 있는 소녀 였다.
그 소녀가 말하는것을 유민은 들을수 있었다.
"어째서... 이나만 이렇게 된걸까."
"... 그건 아- 아. 강유민이 왔네."
안원경은 강유민을 보고 인사 했다.
"강유민. 저번에는 정말 고마웠어. 그리고 지금도. 이나는 정말 좋은 선배를 두었네."
약간 큰 목소리로 안원경은 유민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
870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8:38:12앗 잠시만 추가할게 있어서
-
871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8:38:48알겠습니다!
-
872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8:41:33그리고 다른 소녀는 약간 우물 쭈물 소심하게 유민앞에 나섰다.
"저... 저기. 저번 NERV때는 정말 죄송했어요."
그 소녀는 꼬박하고 유민에게 숙여서 사과한다.
"그때 많이. 아팠죠? 하지만 저도 그때는 많이 급해서..." -
873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후 8:46:38".....? 아. 후후. 안녕. 그리고..이 쪽은..."
한 쪽은 금방 알 수 있었지만 다른 한 쪽은 전혀 알 수 없는 이였다. 초면...은 아니었던 것일까. 자신에게 NERV를 소개할 때...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 그때 싸운 이인 것일까. 아니면...
일단은 나름대로 익숙한 느낌인 것은 사실이었다. 일단 자신에게 소심하게 사과를 하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그는 태연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인사를 건넸다.
"후후. 안녕. ...그러니까..그때 나에게 총 쏜 이?"
나름대로 짐작을 하면서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튼 그것은 그것이고 자신이 온 목적은 온 목적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병실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병실을 바라보았다.
"좋은 선배인진 모르겠지만 좋은 평가는 고마워. 후후. 아무튼..병문안을 온 건데, 너희도 다 병문안을 온 거니? ...그럼 들어가는 것이 어때?" -
874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8:51:53"어? 아... 아닌데요..."
유민이 추측하자 소녀는 우물 쭈물하며 부정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있던 인물은 라이나랑 라니냐랑... 신유한이네요.
같이 들어가자는 말에 신유한이 말합니다.
"아. 저희는 아까전에..."
"아냐 같이 들어가지뭐. 들어가자~"
하고 원경이 말을 끊고 신유한의 팔짱을 끼고 같이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안에는 라이나가 침대위에 가만히 앉아 창문 밖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이나야. 손님왔어. 저지먼트 선배 강유민."
하고 원경이 라이나에게 알려 줍니다.
"아. 오셨습니까."
이나가 유민 쪽을 쳐다봅니다. -
875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8:55:25충격! 신유한은 온라인 여포 현실 유약 소녀였습니다!
-
876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후 9:00:11"........."
순간적으로 무안한 느낌으로 유민은 유한을 바라보았다. ...당신 누구야. 그런 눈빛이 매우 강했다. 그 안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아주 발악을 하던 이는 어디 가고 이런 소심한 이가 있어? 역시 게임은 어려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튼 안으로 들어간 유민은 침대 위에 앉아있는 이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신을 바라보면서 인사를 건네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그 역시 가볍게 인사를 건넸다.
"후후. 그래. 왔어. 후배가 눈을 떴다고 하니까 와야지. 이건 오렌지 주스. 목마를 때 마셔. 비타민을 많이 먹어야 하는 법이거든. 아플땐 말이야."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면서 그는 오렌지 주스를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잠시 그녀를 살피듯이 바라보다가 근처의 의자에 앉으려고 하면서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후후. 그래서 몸 상태는 어때? 이상은 없고?" -
877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9:07:06"으...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지 마세요."
신유한은 유민의 눈빛을 피해 자기보다도 작은 원경의 뒤로 숨으려 든다.
물론 160cm가 150도 안되는 소녀 뒤에 숨겨질리가 없다.
이나는 손으로 유민이 올려놓은 주스를 집었다.
"감사합니다. 사실 이젠 그다지 아픈것도 없습니다. 감사히 마시겠습니다."
그러면서 음료수를 따서 한모금 마십니다.
"그런데 죄송합니다만 누구십니까?"
하고 이나가 말했습니다. -
878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후 9:14:32"......?"
이건 또 무슨 소리야. 자신에게 누구냐고 묻는 그 말에 유민은 이나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지금 장난을 치는 것일까? 아니. 그럴리는 없을테고.. 이 후배가 그런 장난을 칠리가...
하지만 방금 전에 저지먼트 선배 강유민이라는 말에 오셨냐고 하지 않았던가? 뭐지? 뭐인거지? 도저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후후. 이나야. 장난을 치는 것은 아니지? 만약 장난이면 되게 화낼지도 모르는데... 나."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는 이나의 눈을 바라보았다. 거짓말을 하는 눈인지, 아니면 진실을 이야기하는 눈인지... 그렇게 파악을 하려고 하면서 그는 다른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만약 이게 장난이 아니라면...무슨 일인지 얘기해주지 않을래? 후후."
웃고 있지만..그것은 웃는 것이 아니었다. 진지한 눈빛이 모두를 향하고 있었다. -
879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9:19:27"이나야... 너..."
원경이 그 모습을 보고 말하다가
이나가 다시 말합니다.
"장난입니다."
"야!!!!! 너 진짜!!!"
유민이 화내기도 전에 원경이 날아가듯이 달려들여 두들겨 댑니다.
"으. 아아 미안 한번 해보고 싶었어. 죄송합니다 유민 선배님."
"그런 장난 치지마! 지금 다들 어떤 심정인지나 아냐고 진짜!"
원경은 그대로 침대 위에서 이나의 어깨를 앞뒤로 흔들어 댑니다. -
880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후 9:26:29"........"
그 순간 유민의 눈빛이 매서운 도끼눈으로 변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장난을 치다니. 뭔가 묘한 느낌이 아닐 수 없었다. 자신이 아는 이 후배는 그런 후배는 아니었는데. 아닌가..이런 모습도 있었나.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그는 한숨을 내쉬면서 다시 실눈 상태로 돌아왔다. 눈앞에서 마구 어깨를 앞뒤로 흔드는 원경을 바라보면서 그는 그만 소리없이 웃어버리고 말았다.
"후후. 원래라면 엄청나게 잔소리를 하려고 했는데 말이야. ...친구가 저렇게 먼저 하니까 나는 그만두도록 할게. 그래서...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그 게임은 대체 뭐야. ...그리고 그 게임. 대체 어디서 운영하는거야?"
당장에 제압해서 잡으러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이나를 바라보면서 다시 웃음소리를 내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퇴원하게 되면 바이올린이라도 연주해줄까? 내 바이올린 소리 좋아했잖아. 이나는."
안 그래? 그렇게 물으면서 그는 이나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조용히 그녀의 말을 기다리며... -
881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9:38:06"바이올린 말입니까."
이나는 그말을 듣고는 곰곰히 생각한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최근 잃어버린 기억이 많기도 해서. 그런적이 있습니까?"
하고 이나는 대답했다.
게임에 대해 유민이 묻자 원경이 대답했다.
"몰라. 그건 아무도 몰라."
원경이 분하다는듯이 팔짱을 낀다.
"내가 이런 방면으로는 조사 방법이 엄청많은데 아직 제대로 된건 별로 못 찾았어. 이 방면의 프로거나 프로들의 도움을 받고 있어."
"즉 진짜 돈벌이 되는 엄청난 짓이라는거야. 이게 대체 뭔 돈벌이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원경의 핸드폰에서 문자음이 들립니다.
"잠시만."
원경이 핸드폰을 확인하다가 뭔가 묘한 느낌인지 갸우뚱 거립니다.
그러다가 뭔가 알아챈듯 얼굴을 찌뿌립니다.
"그럴리가. 그런건 아니지."
원경은 핸드폰을 끄고 다시 주머니에 넣습니다. -
882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후 9:41:07"...후후. 확실한 것은 적당히 말을 꾸며내는 것은 아니란 사실이네. 애초에 난 바이올린 연주 한 적 없어."
아무래도 유민이 말한 것은 일종의 함정인 모양이었다. 적당히 말을 꾸며낸 것이라고 한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었을테니까. 일단은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말을 꾸며낸 것은 아닌 모양이었다.
아무튼 이어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을 듣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찾을 수가 없다라. 프로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니. 그렇게 숨겨졌다고? 하지만 서버를 추적하면 찾을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의견을 이야기했다.
"애초에 서버를 역추적하면 쉽게 찾을 수 있잖아. 그 서버가 계속 움직이는 것도 아닐테고 말이야. 안 그래? 후후. 음..그리고 왜 그러니?"
갑자기 얼굴을 찌뿌리는 원경을 바라보면서 그는 그렇게 질문을 던졌다. 저런 표정을 짓는데 아무래도 그냥 넘기긴 애매한 상황이었으니까. 확실하게 정보를 알기 위해서 그는 그녀에게 그렇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기다렸다. -
883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9:50:41"거짓말 이었습니까?"
이나는 으... 한 표정을 지으며 유민을 쳐다봤습니다.
그런 모습에 신유한은 한숨을 내쉬고요.
"아니. 아는 사람이랑 톡 하던 내용인데 조금 허무맹랑하긴 해서."
"레벨을 상승시켜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불법 집단이 있다. 는 도시전설이랑 관계 있는거 아니냐는데, 그럴리가.그런 뻘짓을 하는 집단이 있을리가 없잖아."
원경은 고개를 도리도리 젓습니다.
"하지만 정말 가능해 졌을수도 있지 않아..?"
신유한이 물어봅니다.
"아니. 기계나 서버의 연산으로 인한 능력의 개선은 이미 오래전에 불가능하다고 판단 됬어. 그런건 안된다고."
"서버 추적은... 이젠 못해. 그 게임이 아예 사라지고 연결도 죄다 끊어졌거든. 이나랑 라니냐랑 유한이가 들어간게 정말 마지막 이었나봐."
그 뒤로 그 게임은 아예 사라졌으며 게임 서버도 사라졌다고 한다. 추적이 안되는게 당연한건지.
그나저나 라니냐는 어떻게 됬을까요? -
884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후 10:03:01"...애초에 헛소리에 불과해. 그렇게 레벨을 올리는 것이 가능할리가 없잖아."
그런 것이 가능하다면 인첨공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 되겠는가.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가능할리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하지만 완전히 바보같은 소리는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레벨을 상승시켜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다른 목적이 있다면? 그는 그것을 거론했다.
"...하지만 그것을 미끼 삼아서 다른 뭔가를 했으려고 할지도 모르지. ...안 그래? 후후. 그 쪽이 가능성이 더 큰 것 같은데...?"
물론 그 목적이 무엇인진 그도 알 길이 없었다. 애초에 그 게임이 뭔지도 파악이 안 되는 상황이었으니까. 아무튼 서버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그 말과 함께 '라니냐'라는 단어에 그는 조용히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그러고 보니 그 라니냐라는 애는 누구야?"
여기에는 없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다른 이들을 바라보았다. -
885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10:16:29"아."
유민이 라니냐 얘기를 꺼내자 마자 신유한이 낸 소리였습니다.
"..."
그리고 그 얘기에 아무도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합니다.
라이나도 안원경도 신유한도.
말을 못 꺼낸채 조용합니다.
"그... 라니냐는요."
신유한이 말을 합니다.
"무슨 능력인지는... 아시죠? 전자기기 조종능력."
"우리가 NERV에 있을때 라이나가 공지를 보고 아이디어를 낸거예요. 자기가 1등을 하면 이 게임의 상위 서버를 들어갈수 있는 키를 얻어서 해킹해 안에 있는 기억 정보들을 원래 사람들에게 돌려 준다는거."
"그런데 그 방법을 라니냐가 알아보니 자신의 정신을 네트워크에 연결시켜 엄청난 자원으로 서버를 공격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사람의 정신이 네트워크에 완전히 연결되면..."
"사람의 정신은 흩어져요. 그러니까. 완전히 의식 불명이 되어 버린다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더더욱 반대 한거고요."
"알지도 못하고 고마워 하지도 않을 사람들. 친구 희생 시켜 도와봤자 무슨 의미가 있냔 말이예요? 내가 가진 추억과 타인의 가치를 왜 저울에 둬야 하냐고요?"
"그만해 유한아."
이나가 말했습니다.
"뭐가! 결국 너도 동의 했잖아! 게다가 너까지-"
"그만해줘."
이나는 유한의 말을 끊습니다.
"나도... 친구라던가 추억은 소중하단말야."
"나도 잊고 싶지 않았어. 그래도."
라이나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
886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후 10:24:27참으로 잔혹한 소리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러니까 기억을 도려주기 위해서, 모두를 돕기 위해서 사람 하나를 희생시켰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그 말에 그는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다. 추억과 타인의 가치라.
모두의 말이 끝나는 것과 비슷하게 유민은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결국 누군가가 희생되면 그것은 해피엔딩이 아니야. 하지만... 해피엔딩이 아닌 것을 각오했다면..그 누구의 탓도 하지 말고 그 누구의 책임도 묻지 마. 결국 그것은 자신이 선택한 것이고 선택으로 인한 결과니까. 그게 무슨 결과더라도 받아들여. 선택이라는 것은, 행동이라는 것은 그렇게 하는 거야."
조금은 엄격하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안 그래도 실눈인 눈을 감았다. 말 그대로...지금 그 라니냐라는 이는 깨어나기 힘들다는 것일까. 그리고 그로 인해서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진거고. 대충 알만하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왜 저지먼트에게 상담을 하려고 하지 않은거야? 정말로 모든 것을 다 감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정말로? 우리에게 조금만 도움을 어떻게든 요청했어도 그들을 추적할 수 있었고, 아무도 희생되지 않게 일을 해결할 수도 있었어. 모든 것을 전부 다 감시할 수 있는 존재는 없어. 그런 것이 가능한 이가 있다면 그것은 신이야."
그리고 신은 이 세상에 없어.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어찌되었건..그 결과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거야. ...그것이 너희가 한 행동으로 인한 결과이자 책임이니까." -
887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10:34:57"그렇게 말해도. 저희한테는 전혀 와닿지 못합니다."
이나가 말했습니다.
라니냐도 이어서 말했다.
"우리가 그때 느꼈던 공포는. 잊는다는 공포는 잊을수가 없게 우리에게 새겨졌으니까요."
저지먼트에게 말하지 않은것.
이런 계획을 한건. 신유한이 반대했던것.
전부 다 확신할수 없던것 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잘못되면...
실패하고 아무것도 못얻고 대가를 치를테니까요.
"병문안은... 이제 된거 같습니까."
이나가 말했습니다.
"얼마뒤에 퇴원 할거 같으니. 다음에 저지먼트실에서 뵙겠습니다." -
888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후 10:45:17"....그래..."
결국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상담조차도 하지 않았다인가. 조금 씁쓸하다고 느끼면서 유민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그래.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도 모든 것을 다 저지먼트에게 털어놓은 것은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적어도 저지먼트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면...좀 더 빠르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면... 희생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으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하지만.. 나라면..적어도 혼자서 어떻게 하려고 하진 않았을 거야. 나는 목적을 위해서..내가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다 이용하는 이니까."
조금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눈을 감았다. 저지먼트 선배로서 이런 말은 좋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강유민이라는 이는 그랬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정말로 그 어떤 것이라도 이용할 수 있었다. 물론 꺼리기 때문에 잘 만나지도 않는 자신의 연구원조차도 그는 이용할 수 있었다. 그는 그런 이였으니까.
적어도 강유민이라는 이는...선인이 아니었다.
"후후. 알았어. 그럼..이 정도로 할게. 병문안은... 목마르면 음료수 많이 마시고 비타민 섭취하는거다. 알았지?"
싱긋 웃으면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섰고 천천히 병실 밖으로 걸어나갔다. -
889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10:50:24"그래도 전 괜찮습니다. 추억을 잊었어도 혼자가 아니었으니까요."
이나는 편안히 다시 누웠습니다.
방안에는 유민도 있었고 원경도 있었고 유한도 있었습니다.
추억이 없든 옆에 있어주면 추억은 다시 생길수 있으니까요.
유민은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복도에서 한 남자와 마주 쳤습니다.
가슴팍의 태극뱃지를 찬 남자는 뱃지를 만지작 거리며 유민의 옆을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유민은 작지만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나참."
"서버를 해킹한 당돌한 우승자가 누군가 했는데. 식물인간이라니." -
890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10:51:01"그래도 전 괜찮습니다. 추억을 잊었어도 혼자가 아니었으니까요."
이나는 편안히 다시 누웠습니다.
방안에는 유민도 있었고 원경도 있었고 유한도 있었습니다.
추억이 없든 옆에 있어주면 추억은 다시 생길수 있으니까요.
유민은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복도에서 한 남자와 마주 쳤습니다.
가슴팍의 태극뱃지를 찬 남자는 뱃지를 만지작 거리며 유민의 옆을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유민은 작지만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나참."
"서버를 해킹한 당돌한 우승자가 누군가 찾아 와 봤더니. 식물인간이라니."
/마지막에 약간... 수정! -
891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후 10:55:56"....?"
조용히 앞으로 나아가는 도중, 그의 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는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 서버를 해킹한 당돌한 우승자, 그리고 식물인간. 어디서 들어본 말인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발걸음을 옆으로 돌려서 천천히 그 남자 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가볍게 그를 바라보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안녕하세요. 방금 전의 말이 조금 신경쓰여서 말이에요. 서버를 해킹한 우승자에 식물인간이라니... 해킹은 범죄이고.. 저는... 그렇네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소속의 사람이거든요. 해킹이라는 것이 조금 신경이 쓰이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주지 않겠어요?"
이어 그는 가볍게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려고 하면서 그 남자를 바라보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NERV라던가..?"
장난스럽게 웃지만 실눈 너머로 보이는 눈동자는 매섭게 반짝이고 있었다. -
892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11:01:01그를 보자 그는 놀라울정도로 평범하고 인상이 얕았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눈앞에서 봐도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민이 말을 걸어오자 그 남자는 어깨를 치우며 말했습니다.
"다음에. 난입자."
그리곤 남자는 인파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너무나도 빨리 그리고 안보이게.
쫒아갈수도 없게. -
893 강유민 (3216031E+5) 2019. 2. 24. 오후 11:04:27"...도망쳐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왜 모를까..후후..."
이미 얼굴을 보여버린 이상 쫓을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았다. 당장 병원의 CCTV 요청만 해도 얼굴을 따서 몽타주를 만드는 것은 매우 간단한 일이 아니던가. 결국 저렇게 말한 시점에서 그 남자는 도망칠 방법이 없거늘...
"저지먼트로 돌아가서 보고를 한 후에 CCTV 요청을 해야겠는걸. 아니..지금 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어찌되었건 얼굴을 본 이상 몽타주를 만들 방법은 여럿 있었다. 일단 도망치는 시점에서 이미 끝이 났다고 봐도 무방하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하지만..이럴 때, 능력이 치료계열이라는 것은 조금 안타까운걸."
일단 그는 병원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움직였다. 여럿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었으니까. -
894 에필로그 (0304979E+5) 2019. 2. 24. 오후 11:08:29이제 끝!
수고했습니다! -
895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11:11:56끝이로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런고로 저 남자를 잡아라...!!
-
896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11:15:50저 남자는... 만나게 될겁니다.
-
897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11:16:36...3번째 이벤트인건가요?! (동공지진)
-
898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11:20:06넹!
그 외의 질문도 많이 많이 받겠습니다...
3번째 이벤트 얘기 말고 이번 이벤트 얘기 라던가. -
899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11:25:28음...사실 이번 이벤트는 명확하게 설명이 잘 된 것 같아서... 다만...이나의 기억은 어떻게 된건가요? 사라진건가요? 아니면 그대로인건가요?
-
900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11:29:41아
그걸 안 밝혔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음. 조금 애매모호하게 두고 싶네요. -
901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11:30:42기억을 잃었다 생각하고 에필로그를 읽어도 자연스럽고 기억이 있다고 생각하고 읽어도 에필로그는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해놨습니다.
하하 고민하라! -
902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11:38:23음...으으음...으으으으음...(빤히)
-
903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11:43:24그렇게 봐도... 제 마음속에는 답을 정해놓긴 했지만 둘 다의 가능성을 놓아 주세요
-
904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11:51:28...흐으음.... 일단 지켜보면 알 수 있겠지요..!
-
905 유성주 ◆pc56Zy/gs6 (4794872E+5) 2019. 2. 24. 오후 11:53:16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푹 쉬시고 좋은 월요일 아침을 맞이해봅시다. -
906 유민주 (3216031E+5) 2019. 2. 24. 오후 11:53:42어서 오세요!! 유성주!! :)
-
907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11:55:58어서오세요 유성주!
유성주도 참가 했으면 좋았을텐데... -
908 Капитан◆YdCzFQd4qI (7855575E+5) 2019. 2. 24. 오후 11:57:15노곤노곤... :3 갱신함다...
이나주 다음 이벤트 날짜 잡으시면 알려주세요 :3 -
909 라이나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11:57:53다음 이벤트... 언젠가 해야 할텐데 이번엔 모두의 날짜를 잡아서 하겠습니다!!!
-
910 라이나주 (5588254E+5) 2019. 2. 25. 오전 12:01:03아 그리고 안녕허세요 켑!
-
911 유성주 ◆pc56Zy/gs6 (3720796E+5) 2019. 2. 25. 오전 12:01:20이아! 이아! 월요일!
...이라고 해도 딱히 타격은 없습니다만. 그런 일이고!
아무튼 이번 주도 모두 행복한 한 주가 되시길 빌며,
유성주는 조금 더 있다가 자러 들어가겠습니다.
해피 월요일! -
912 라이나주 (5588254E+5) 2019. 2. 25. 오전 12:03:41헤비 월요일 예....
-
913 Капитан◆YdCzFQd4qI (8009557E+5) 2019. 2. 25. 오전 12:07:36....월요일....안돼...(죽음
-
914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전 12:11:55어서 오세요! 캡틴..!! :) 그리고...다들..(토닥토닥)
-
915 Капитан◆YdCzFQd4qI (8009557E+5) 2019. 2. 25. 오전 12:13:04유성주 잘자요 :3
저어도 씻었우니 자야하..는데... 자기 싫어...(눈물 -
916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전 12:16:06(토닥토닥)
-
917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전 1:17:48음...음...저만 있는건가요..?!
-
918 Капитан◆YdCzFQd4qI (8555536E+5) 2019. 2. 25. 오전 11:22:19소리없이 기절한 것입니다...흑흑.. (흐릿
몸이 무거운 월요일이군오 흑흐윽 -
919 강유민-훈련 (333) (480949E+57) 2019. 2. 25. 오전 11:29:01>>0
333번째 훈련. 222번째 훈련과는 다른 특별한 느낌이 아닐까...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자신이 지금까지 쓴 수식을 바라보았다. 겨우 하나가 분리된 것 같긴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기본적인 치료밖에 되지 않았다. 딱 레벨2 수준. 역시 여러 식이 복합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며 우선 그는 그 식을 따로 분리해서 써두었다.
이것은 필사 다른 곳에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계속해서 인수분해에 집중했다. 어떻게든 이 식을 다 분리해야만 했다. 그래야 자신의 발전이 이뤄질것만 같았기에...
"....."
불과 얼마전만 해도 자신이 치료능력이기에 안타까운 일이 있지 않았던가. 그렇기에 그는 더욱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싶었다. 굳이 쓰고 싶진 않지만 자신이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노화의 힘을 손에만 넣는다면...그건 필시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며...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920 다빈주 (7211362E+6) 2019. 2. 25. 오전 11:53:35갱신합니다.. 와... 진짜 이단사이비 포교 활동 너모 싫어요...(죽은 눈)
-
921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12:39:38조금 늦게 봤지만 안녕하세요! 다빈주! :) 저런...고생하셨어요...;ㅁ;
-
922 Капитан◆YdCzFQd4qI (3112654E+5) 2019. 2. 25. 오후 12:59:53슬쩍 재갱임다 :3
아앗.. 다빈주... ;ㅁ; 고생하셨어오... 진짜 그런 포교활동 넘모 시른것... -
923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1:10:05어서 오세요!! 캡틴..! :)
-
924 다빈주 (7211362E+6) 2019. 2. 25. 오후 1:11:52모두 어서오세요:3맞워오.. 너모 싫어요..ㅠ 싫다는 사람 붙잡고서 계속...ㅠㅠㅠㅠㅠㅠㅠ 더군다나 저는 그 종교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알고 있어서 10분동안 입씨름을...ㅠ 하...ㅠㅠㅠㅠㅠㅠㅠ
-
925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1:40:56....(토닥토닥) 어떤 종교인진 모르겠지만...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다빈주...;ㅁ; 일단 저는 밥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
926 Капитан◆YdCzFQd4qI (3112654E+5) 2019. 2. 25. 오후 2:25:27늦었지만 유민주 다녀오세요 :3
다빈주...(토닥토닥
진짜 끈질기게 쫓아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끔 무서울때도 잇조... 이쪽 근처에도 자주 나와서 가끔은 혼자 다니기 무서운 것이애오 :( -
927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2:59:57식사를 마치고 좀 쉬던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928 Капитан◆YdCzFQd4qI (3112654E+5) 2019. 2. 25. 오후 3:11:53어서와요 :)
-
929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3:40:52캡틴도 안녕하세요!! :) 유튜브...무서운 곳...(흐릿)
-
930 Капитан◆YdCzFQd4qI (3112654E+5) 2019. 2. 25. 오후 3:41:43유튜브는 무섭다구요 :3
-
931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3:48:31그러게요..제 시간이 삭제...되었어요...(흐릿)
-
932 라이나주 (5588254E+5) 2019. 2. 25. 오후 3:54:19당신의 시간 웃기는 고양이 보기로 대체 되었다
갱신! -
933 Капитан◆YdCzFQd4qI (3112654E+5) 2019. 2. 25. 오후 3:54:53이나주 어서와요 :)
으응 오늘은 뭔가 머리가 엄청 아프네요... 왜 이러지... -
934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3:56:00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아마도 그건...피로..!
-
935 라이나주 (5588254E+5) 2019. 2. 25. 오후 4:05:49+미세먼지!!!
-
936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4:06:12미세먼지라니..! 그건 미처 생각 못했습니다!!
-
937 Капитан◆YdCzFQd4qI (3112654E+5) 2019. 2. 25. 오후 4:07:21미세먼지...는... 방진 마스크를 끼고 왔으니(???)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3
아무래도 몸살감기인가봐요 편도도 붓고... 갸아악 왜이리 골골거리는거람 -
938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4:12:54.....몸살감기로군요..틀림없습니다..(흐릿)
-
939 라이나주 (5588254E+5) 2019. 2. 25. 오후 4:15:15아이고... 정말 힘들겠어요...
-
940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4:44:33봄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이제는 그다지 춥지 않군요. 대신 나른합니다...
-
941 Капитан◆YdCzFQd4qI (3112654E+5) 2019. 2. 25. 오후 5:20:52하지만 밤엔 아직 추우니까요... :3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942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5:31:56캡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943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7:06:45유민주는 스레를 띄우고 밥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
944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7:48:53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945 Капитан◆YdCzFQd4qI (8009557E+5) 2019. 2. 25. 오후 8:02:11집 도착...인데... 머리가 너무 아파요... ;ㅁ;
오늘은 오래있기 힘들 것 같워요... -
946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8:04:49으아아아! 그럴때는 푹 쉬는 거예요..! 캡틴...;ㅁ;
-
947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9:44:38떠올라라! 스레야...!!
-
948 유성주 ◆pc56Zy/gs6 (3720796E+5) 2019. 2. 25. 오후 9:56:31기계! 호쾌! 파괴!
유성주가 반짝 갱신합니다! -
949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9:56:40어서 오세요! 유성주!! :)
-
950 유민주 (480949E+57) 2019. 2. 25. 오후 11:51:51좋아..! 스레를 올린다..!!
-
951 유성주 ◆pc56Zy/gs6 (4459402E+5) 2019. 2. 26. 오전 12:13:11설~거지 하다가~ 컵이 깨져서~ 피투성이~
뒷처리 하느라 귀찮아 죽는줄 알았네요~~
하마터면 컵이 죄다 라즈베리 시럽 끼얹은 비주얼로 남을뻔했시유 -
952 유민주 (0872232E+5) 2019. 2. 26. 오전 12:31:37.....?! (동공지진) 괘..괜찮으세요?! 유성주?! 피투성이라니..! 손 소독은 잘 했어요?!
-
953 유성주 ◆pc56Zy/gs6 (4459402E+5) 2019. 2. 26. 오전 12:37:14음...적당히? 적어도 키보드에 피 뚝뚝은 아닐 정도론 조치해놨사와요
-
954 유민주 (0872232E+5) 2019. 2. 26. 오전 12:37:54.....그..그렇다면 다행이에요...!! ;ㅁ;
-
955 강유민-훈련 (334) (3618896E+5) 2019. 2. 26. 오후 12:18:00>>0
식을 분리하고 합치고 분리하고 합치고를 반복했던 과거. 그리고 이제는 그 식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또 다른 식을 만들어내는 지금. 그 모든 과정 속에서 그는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혔다.
하지만 아직 결정적인 것은 잡지 못하고 뭔가 중간에서 계속 허우적거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지배했다. 물론 그것이 마냥 나쁜 것은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유쾌한 것은 아니었다.
"...후후. 하나만..딱 하나만 잡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 잡히지 않는 무언가를 잡기 위해서 오늘도 그는 계속해서 수식을 바라보았다. 물론 자신이 해야 할 일은 확실하게 해둔 상태였다. 자신이 해야 할 일도 하지 못하고 그렇게 수식만 잡아둬서야 어디 말이 되겠는가.
조금 더...조금 더...
조금만 더 하면 무언가 잡힐 것 같다는 기분은 환상일까. 아니면 정말일까. 일단 그는 그 감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느끼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956 Капитан◆YdCzFQd4qI (0139465E+5) 2019. 2. 26. 오후 12:48:44푹 자고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흐릿
갱신임다... -
957 유민주 (3618896E+5) 2019. 2. 26. 오후 1:23:58으아아아! 캡틴..!! ;ㅁ; 일단 어서 오시고...여전히 몸 안 좋은 거예요?! 벼...병원에 가셔야...;ㅁ; 아무튼 전 밥을 먹어야 하기에 가보겠습니다!
-
958 다빈주 (1762081E+4) 2019. 2. 26. 오후 2:14:21아침부터 병원 다녀온 다빈주 재갱입니다:3 졸리워요:3c
그리고 캡티이이인8ㅁ8 무리하지 마새오88888888888 -
959 유민주 (3618896E+5) 2019. 2. 26. 오후 3:42:58유민주가 슬그머니 갱신하겠습니다!!
-
960 Капитан◆YdCzFQd4qI (3014753E+5) 2019. 2. 26. 오후 5:27:36몸살이 꽤 오래가네요... 병원을 가야하는데 시간이...흑흑...
-
961 다빈주 (4293377E+4) 2019. 2. 26. 오후 5:33:20캡티이인...;ㅁ;(토닥토닥) 병원 진짜 가야 해요....ㅠㅠ 저도 몸살이 오래가서 오늘 병원 갔더니 후두염이라고 진단이 났어요.. <:3
-
962 유민주 (3618896E+5) 2019. 2. 26. 오후 5:34:02두 분.....;ㅁ; (토닥토닥)
-
963 다빈주 (4293377E+4) 2019. 2. 26. 오후 5:37:40사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간 거였답니다.. <:3
목소리를 쓰는 일을 하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니 일을 할 수가...(흐ㅡ릿) -
964 유민주 (3618896E+5) 2019. 2. 26. 오후 5:43:55...목소리가...(토닥토닥) 다빈주...푹 쉬는 거예요..!
-
965 다빈주 (4063622E+5) 2019. 2. 26. 오후 5:58:29고마워요 부캡!!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
966 유민주 (3618896E+5) 2019. 2. 26. 오후 6:06:51식사 맛있게 하세요!!
-
967 라이나주 (7230015E+5) 2019. 2. 26. 오후 6:43:19갱신합니다!
-
968 유민주 (9370018E+5) 2019. 2. 26. 오후 6:43:25유민주도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969 Капитан◆YdCzFQd4qI (3014753E+5) 2019. 2. 26. 오후 7:07:18다들 맛저하세요 :3
-
970 라이나주 (7230015E+5) 2019. 2. 26. 오후 7:24:37낫있는 더녁 허세요!
-
971 유민주 (1386106E+5) 2019. 2. 26. 오후 8:31:49유민주가 고기를 먹고 돌아왔습니다!! :)
-
972 이름 없음 (9369104E+5) 2019. 2. 26. 오후 9:24:45낫잇게 드시거 오셧나오!
-
973 라이나주 (9369104E+5) 2019. 2. 26. 오후 9:25:19아닛 벌써 1시간 전이네요...
어쨌든 갱신 -
974 Капитан◆YdCzFQd4qI (6045353E+5) 2019. 2. 26. 오후 9:37:37다음판 세웟슴다... 집갱...
-
975 유민주 (1386106E+5) 2019. 2. 26. 오후 9:57:14이나주와 캡틴 둘 다 어서 오세요!! :) 그리고..캡틴..(토닥토닥)
-
976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전 12:04:18떠올라라! 스레야!!
-
977 나래주 (0129013E+4) 2019. 2. 27. 오전 4:24:51나래주 갱신합니다 :3 으어어... 새벽에나 짬짬히 들어오네요. 몇주만 지나면 널널해지려나...
-
978 연선주 (6094229E+4) 2019. 2. 27. 오전 9:21:14갱신~
-
979 강유민-훈련 (335) (3318674E+5) 2019. 2. 27. 오전 11:10:43>>0
앞으로 한 달만 더 훈련을 하면 딱 1년치 훈련이었다. 레벨4가 되고서 1년치. 참으로 길고 길었지만 그것을 다 채워도 자신은 레벨5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지금은 아무리 훈련을 해도 자신의 계수가 이전처럼 팍팍 줄어들진 않았다. 물론 자신의 계수가 100대이니 더 치열할 수밖에 없긴 하겠지만 그래도 너무나 줄어들지 안흔 격차에 그는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야 좀 더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레벨5에 도달할 수 있을까.
도저히 그것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우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식을 가다듬고 정리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손에 모이는 녹색 기운을 좀 더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무언가 잡힐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희망이 있었고 그는 그 희망을 쫓고 있었다.
"후후. 애초에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으니까."
그렇게 웃으며, 그저 웃으며...그는 집중하고 또 집중할 뿐이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980 Капитан◆YdCzFQd4qI (8723331E+6) 2019. 2. 27. 오후 12:42:04
-
981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5:42:09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좀 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캡틴! 아니..그런데 왜 매생이빔...! ㅋㅋㅋㅋㅋㅋㅋㅋ
-
982 유성주 ◆pc56Zy/gs6 (7867816E+5) 2019. 2. 27. 오후 6:17:15H빔이 아닌게 다행이네요! 그걸로 맞으면 많이 아프거든요!
-
983 Капитан◆YdCzFQd4qI (8723331E+6) 2019. 2. 27. 오후 6:17:21어서와요 :)
초록색 기운 -> 초록초록-> 매생이!! 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
984 Капитан◆YdCzFQd4qI (8723331E+6) 2019. 2. 27. 오후 6:19:20다들 어서와요 :)
H빔...을 들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캡틴이 아니니 모두들 H빔에 맞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3(?????? -
985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7:03:4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캡틴은 매생이를 좋아하는 것이 분명하다!
-
986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7:20:08유민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
-
987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8:00:48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
988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8:42:13갸악 집갱합니다... :3
-
989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8:50:26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
990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8:51:38다들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3
내일이면 벌써 2월도 끝이네요... ...벌써...(흐릿 -
991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9:06:03그러게나...말입니다...(동공지진) 나는 이 한달간 무엇을 했는가...(흐릿)
-
992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9:14:53(흐릿)
저는.. 저는... 이번달에... 그래도 로또를 해서... 5천원에 당첨됐습니다...
아쉽게도 당첨번호 두개가 다른 줄에 있어서 5등에 그쳤어오... 한줄에 했으면 2등이었는데 어흐흑
왜 그걸 한줄에 다 안하고 따로따로 했을까... 난... 정말... 바보야...(마녀화(? -
993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9:15:09앗 벌써 990대네요 얼른 채우고 다음으로 넘어가야짓 :3
-
994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9:25:47오오...! 오오오..! 오오오오...! 당첨이라니..! 정말로 축하합니다..!! 캡틴..!!
-
995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10:05:51ㅋㅋㅋ...감사합니다 :3
그래도 2등 번호까지 다 나온거 보니까 미련이 장난아니네요...흑흑... -
996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10:07:09다음에는 다갓으로 번호를 6개 뽑아서 해보는 겁니다..!! 어떤가요?
-
997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10:13:49....그냥 자동할게요..(???
-
998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10:31:34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 나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
999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10:34:20다갓은... 다갓은... 믿으면 안대요...(???
-
1000 유민주 (3318674E+5) 2019. 2. 27. 오후 10:37:32그..그건 그렇긴 하지만..! 결국 자동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
-
1001 Капитан◆YdCzFQd4qI (9093674E+5) 2019. 2. 27. 오후 10:39:3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