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9710906> [All/현대 판타지] 마루나래 헌터즈 -7 (1001)
이름 없음◆1gbMq.KCEs
2019. 2. 9. 오후 8:14:56 - 2019. 2. 24. 오후 8: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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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1gbMq.KCEs (6837998E+5) 2019. 2. 9. 오후 8:14:56한 유명하지 않은 소설가가 길드 발생 초기에 쓴 책이 있다. 최근 그 책은 헌터들 사이에서 예언서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데......
아니마의 능력을 사용하는 그림자가 나오기 때문이다.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참치가 됩시다.
*분쟁, 편파, AT등의 행동이 적발되면 시트 내림 처리 하겠습니다.
*실사인장과 목떡은 금지 사항입니다.
*2주 이상 갱신이 없으면 임의로 시트를 동결하고, 그 후 1주일동안 갱신이 없으면 내림 처리 합니다.
*완결형을 자제합시다.
*시트스레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522898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7%88%EB%A3%A8%EB%82%98%EB%9E%98%20%ED%97%8C%ED%84%B0%EC%A6%88
*웹박수 : https://goo.gl/forms/4BhOOfJs8VqXOFFX2
*메모판(알림판 및 진행 이벤트 확인) : http://linoit.com/users/MaruHunters/canvases/%EB%A7%88%EB%A3%A8%EB%82%98%EB%9E%98%20%EA%B3%B5%EC%9A%A9%20%EB%A9%94%EB%AA%A8%ED%8C%90 -
1 이름 없음◆1gbMq.KCEs (4690927E+5) 2019. 2. 11. 오전 12:14:07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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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1gbMq.KCEs (4690927E+5) 2019. 2. 11. 오전 12:50:09일곱 번째 어장이군요! 두 자리 수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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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핀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2:50:15에잇 못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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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1gbMq.KCEs (4690927E+5) 2019. 2. 11. 오전 1:03:02이번 어장을 터뜨릴 기회가 아직 있어요!
노려라 1001! -
5 라핀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08:391초마다 1레스씩 쓰면... 16분 안에 터트릴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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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그주 (7576601E+5) 2019. 2. 11. 오전 1:12:141초마다 1레스씩은 무리..?
가장 빠르게 터진 걸 본 건.. 음.. 거의 한 8시간만에..였던가..(멍댕) -
7 라핀주 (9332656E+5) 2019. 2. 11. 오전 1:22:478시간이면 진짜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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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1gbMq.KCEs (4690927E+5) 2019. 2. 11. 오전 1:23:42와 8시간이라니 옛날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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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메그주 (7576601E+5) 2019. 2. 11. 오전 1:27:32옛날 생각도 나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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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 없음◆1gbMq.KCEs (0045535E+5) 2019. 2. 11. 오전 5:23:58으어 왜 시트스레 레스를 못 봤을까요...? 아프기 전이던데...?
여하튼 시트스레에도 적은 대로 진행 조금 더 나가면 새 시트는 더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 때 남아있는 멤버 보고 저도 난이도를 조정할 생각이구요.
허리는 많이 나아졌어요! 이번주 이벤트 걱정했는데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요일 오후 8시에 이벤트 나갈게요!
오전 5시 반에 하기엔 좀 때가 안 맞는 인사겠지만 다들 잘 자요! -
11 라핀주 (9332656E+5) 2019. 2. 11. 오후 5:28:59그래서 저는 오후 5시 반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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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메그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5:49:20잠온다.. 다들 안녕안녕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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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라핀주 (9332656E+5) 2019. 2. 11. 오후 5:54:10메그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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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메그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5:57:56라핀주도 안녕하세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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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린카이 ◆aTfCB8lRxw (0809792E+5) 2019. 2. 11. 오후 7:09:00휴우우우우ㅜ우ㅜ우우
갱신 -
16 라핀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8:38:48후우우우우뭄뭄무우우우우
갱신! -
17 메그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8:39:13다들 어서오세요! 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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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라핀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8:43:30헬로 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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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메그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8:45:07라핀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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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름 없음◆1gbMq.KCEs (2802722E+4) 2019. 2. 11. 오후 10:01:23갱신하고 다시 자러 갑니다(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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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라핀주 (9493325E+5) 2019. 2. 11. 오후 10:20:49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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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메그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11:39:57늦었지만 잘자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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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아주 (2246256E+5) 2019. 2. 12. 오전 12:53:17갱신합니다...! 인터넷이 맛이 가서 당분간 데이터로 살아야 할 팔자예요...! 우와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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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메그주 (7185333E+5) 2019. 2. 12. 오전 12:54:30시아주 어서오세요- 아앗... 데이터로...(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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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름 없음◆1gbMq.KCEs (9298042E+4) 2019. 2. 12. 오전 7:55:05좋은 아침이에요!
시아주(토닥토닥 -
26 메그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3:14:34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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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4:56:27많이 춥지 않은 좋은 오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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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안드레아주 (9524607E+5) 2019. 2. 12. 오후 4:58:26아 드디어 시간 났다 갱신하고 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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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5:10:58앗 어서오세요. 안 오셔서 일단 동결 처리 했는데 풀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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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름 없음 (6325563E+4) 2019. 2. 12. 오후 6:00:25지수주 갱신합니다:3 다음주 일정이 나왔는데 두렵네요.. 왜 이리 빡세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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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6:02:47어서오세요. 일정이 현실을 혐생으로 만들고 있나요(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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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6:17:36인터넷 복구까지 앞으로 일주일.............. 그래도 상판은 데이터 얼마 안 쓰니까요...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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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6:18:07다행히 여기는 가끔 짤 올라오는 걸 빼면 텍스트 뿐이니까요. 정말 다행이야...
어서와요! -
34 개인 과제 (9032834E+5) 2019. 2. 12. 오후 6:44:46광장 알림판의 내용이 바뀝니다.
[과제 : 현 마루나래 학생 전원이 그림자와 싸운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 서술하시오.
*단, 그림자의 패턴은
1단계-성인 남성 주먹만한 크기의 그림자 10여개가 서로 다른 목표물을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한다 / 2단계-그림자끼리 서로 합체해서 성인 서넛정도 되는 크기로 변한다. 공중으로 떠올랐다가 랜덤한 지점으로 강하게 떨어지며 해당 지점에 타격, 또한 근방에 충격파가 퍼져서 영역 내에 있는 아니마 전원의 이동속도를 일정 시간동안 느리게 한다
라고 가정한다.
토요일 수업 전까지 중앙에 제출하세요.]
과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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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작성하여 제출하세요. -
35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6:59:01으아아아악 과제라니 (뒷걸음질 마루나래 학생 전원은 위키를 기준으로 합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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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7:07:21현재 동결 상태인 백야 제외한 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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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7:11:25앗 위키 기준이라는 말을 빼먹었네요. 총 7명이 되겠습니다.
실습이 아니라 실전이라는 느낌입니다. -
38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7:49:48음...
근딜러 - 산혁
원딜러 - 시아
탱커 - 안드레아
서포팅 포함 - 지수, 라핀, 메그, 린카이
대충 이렇게 짤 수 있겠는데 서포트진이 굉장하네요... (희눈 -
39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7:54:44저도 그래서 난이도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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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시아 - 과제 제출이다 (1427277E+5) 2019. 2. 12. 오후 8:32:57모의 전투 사전 설정.
*주먹만한 그림자 개체 10개.
*개체 별로 활동 가능하며, 합체•분열 가능.
*참가 인원: 지수, 산혁, 안드레아, 메그, 시아, 라핀, 린카이
1 페이즈 - 분산한 개체가 각기 활동하며 공격함.
"그런 골치 아픈 상황이라면요, 한번에 끝장을 내는게 좋겠어요. 물살 속에 파묻어서 한꺼번에 공격하거나, 메그의 매료 능력으로 유인해서 끌어모은 뒤에 산혁을 포함해서 집중 포화를 먹이거나. 메그의 매료가 효과적이라는 가정 하에, 메그가 안드레아의 방어막 속에 숨게 되면 그림자들이 그 근처로 달려들테니 물로 휩쓸어버리면 간편하겠지요. 혹은 린카이의 기억을 형상화하는 능력이 같은 효력을 낸다면 이를 대체하거나 병용할 수도 있고요.
가령 2 페이즈를 염두해서 제 능력을 많이 사용하기 곤란하다면 방어막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서 안드레아를 필두로 위치를 사수하며 주의를 끌면 후방으로 산혁과 라핀, 혹은 린카이처럼 기동성이 뛰어난 인원이 이동하여 급습할 수도 있겠네요. 망치와 모루 전술이라고 하던가요?"
2 페이즈 - 개체들의 합체형태를 상대함.
"보통 합체해서 덩치가 커졌다는 것은 두가지를 시사하던데, 첫째는 그만큼 맷집이 오른다, 둘째로는 피격점이 증가한다. 여기서 예외일리는 없으니 우선 두가지를 상정해봅시다.
1. 재분열 및 재합체가 가능하다.
아주 까다로운 전투가 될텐데, 공격을 광범위하게 쏟아붓는 형태가 아닌 한 분열해서 회피하면 그만이므로 분열 상태에서 다시 합체하기를 방해하여 개체 별로 상대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2. 합체 후 분열이 불가능하다.
덩치 큰 그림자일 뿐이라고 말할 수 있겠고, 이 경우엔 적절한 보조를 곁들이면 산혁이 나서서 제대로 요리해 줄 수 있을겁니다. 만일 날이 화창하다 해도, 7:1의 타점이 한 곳으로 집중되니 화력을 무시할 수 없으려니 하고요.
공격 대응에 있어서
물을 사용할 수 있다면, 낙하하는 지점에 물의 미끄럼틀을 설치하여 낙하 충격을 흘려보내며 지면으로 퍼질 충격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고, 또는 공격 포인트를 혼란시키는 작전, 예컨대 라핀의 점프력으로 그림자를 따라 뛰어올라 걷어차 공격 위치를 변경하거나 메그, 린카이의 원거리에서 주의를 끌 수 있는 인원이 공격 과정에 개입하여 공격 지점을 엉뚱한 곳으로 돌려버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41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8:34:37아, 그리고... 어쩌면 이번주 토요일 이벤트에 참석 못 할수도 있어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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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개인 과제 (9032834E+5) 2019. 2. 12. 오후 8:49:16>>40
시아의 과제 위에 학원나래 마크가 도장처럼 찍힙니다.
>>41 괜찮아요! 참여 인원 보고 내용을 좀 변경하던지 할 것 같아요. -
43 메그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9:13:29크아아악 과제..(모니터 너머는 저런 과제에 시달렸다)
잠깐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44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9:20:52여기도 교육기관이라서(눈물
어서오세요! -
45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9:44:36메그주 어서오세요! 마루나래 과제를 넘어 제 앞엔 혐생의 공부가.... 으윽....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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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9:49:01나중에 헌터가 된다고 하면 길드에 제출할지도 모르지만 크게 중요하진 않아요
중요한 현생을 열심히... 합시다... -
47 메그(주)의 과제 (7185333E+5) 2019. 2. 12. 오후 9:57:57과제 : 현 마루나래 학생 전원이 그림자와 싸운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할지 서술하시오.
*단, 그림자의 패턴은
1단계-성인 남성 주먹만한 크기의 그림자 10여개가 서로 다른 목표물을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한다
2단계-그림자끼리 서로 합체해서 성인 서넛정도 되는 크기로 변한다. 공중으로 떠올랐다가 랜덤한 지점으로 강하게 떨어지며 해당 지점에 타격, 또한 근방에 충격파가 퍼져서 영역 내에 있는 아니마 전원의 이동속도를 일정 시간동안 느리게 한다
라고 가정한다.
인원-지수, 산혁, 안드레아, 메그, 시아, 라핀, 린카이
1페이즈
분열해서 각기 다른 아니마에게 달려든다면 한 명당 하나씩 맡아 전투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시선을 끌 수 있는 능력으로 시선을 끌고 능력을 이용해 한번에 처리하거나, 시선을 끄는 사이 각개격파를 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방어막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각 그림자가 달려드는 것은 라핀의 능력으로 알아차려 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페이즈
분열이 가능한 합체의 경우에는 합체하지 못하도록 각개격파를 해야하며 분열이 불가능하다면 산혁의 능력으로 격파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공중에 떠올라 떨어지는 것은 충격파를 대비하여 지점에서 벗어났다 모이는 헤쳐모여를 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림자에게 린카이의 능력으로 잠깐 멈추게 한다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즈 불문으로 여러가지 방면에서 유용한 것은 시아의 물 관련 같습니다. 물 미끄럼틀이나 한번에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위험한 경우 지수의 행,불행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그주: 메그주는 아무 생각이 없다! 메그는 열심히 해서 잘 했을지도 모르지만 메그주는 아무 생각 없어..(흐느적) -
48 개인 과제 (9032834E+5) 2019. 2. 12. 오후 10:05:34>>47
메그의 과제 위에 학원나래 마크가 도장처럼 찍힙니다.
사방신의 코멘트 : 그림자가 린카이가 보여주는 기억에 반응을 보일지 모르겠으나, 둘 다 그림자가 2페이즈의 그림자가 다시 분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떠올린 건 칭찬해야 마땅함. -
49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0:11:53사실 저는 2페이즈 분열 안 하는 걸 생각하고 썼지만 직접 보는 거 아니면 재분열도 당연히 고려 대상이겠지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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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10:15:36>>48 칭찬 받았다...! (반짝반짝
>>49 처음에는 저도 분열 안 하는 것만 떠오르다가 문득 다시 쪼개졌다 모였다 하면 이거.... 하는 생각이 스쳐가더라구요... (아득 -
51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0:18:04>>50 처음 쓸 때에는 3페이즈가 있었지요. 다시 둘로 분열해서 아니마 하나를 타겟으로 삼고 양쪽에서 강하게 돌진해서 짜부라뜨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흑흑 이런 녀석들이랑 전투를 계속 했어야 했는데 실습 딱 한 번이 끝이었어요 슬퍼라 -
52 메그(주)의 과제 (7185333E+5) 2019. 2. 12. 오후 10:23:51갑자기 모 애니메이션 클립을 보다가 생각난 분열이..?
피곤하지만 잡담은 한당..? -
53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0:24:35분열하고 합체하면 다음 패턴은 당연히 재분열이지요 하하하
그럽시다 잡담을 하죠! -
54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10:25:59재분열은 없던 패턴이었군요... (먼산 >>51 뭔가 n극 s극으로 나뉘는 애들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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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10:26:56잡담이라.... 컴퓨터 문제는 고쳤는데 이번엔 이놈의 인터넷이 말썽이네요... (파스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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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라핀주 (6996186E+5) 2019. 2. 12. 오후 10:28:30갱신!
서포터가 너무 많아!
라핀의 근육을 좀더 키워야 되겠군요 -
57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0:28:33그렇습니다 표적을 중앙에 놓고 서로를 끌어당기는 느낌이지요(끄덕
하나 고치면 하나가 말썽이고 흑흑...... -
58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0:28:54어서오세요! 서포터가 이렇게 많아질줄은 몰랐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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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메그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0:29:38다들 어서오세요-
서포터....(본인)
허허..(아무생각이 없음) -
60 라핀주 (6996186E+5) 2019. 2. 12. 오후 10:29:56라핀의 능력을 괴력으로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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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0:31:47서포터로도 헤쳐나갈 수 있게 난이도를 조절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럼 너무 내려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난이도는 점점 올라가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있어요...
>>60 아직 스토리 특이점이 안 왔으니 변경은 가능하지만 토끼랑 괴력이 상관이 없으니 통과는 안 될 겁니다. -
62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10:34:07라핀주 어서옵쇼! 만약 서포터즈가 버퍼들이었다면 아군 한명은 작살나게 파워업 했을 인원수... >>57 뭔가 고쳤다고 기분이 들뜨지도 않더니 일이 이렇게 되네요...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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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10:35:41그래도 마루나래 서포터즈의 특징은 비전투에 활약할 가능성이 아주 높으니까요! 잘만 굴리면 쓸 건덕지도 무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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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0:38: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요 한 명 버프 몰빵하면 엄청난 버프력으로 많은 상황을 뚫어줄 텐데...
세상만사 정말 원하는 대로는 안 굴러가네요(슬픔
그렇지요. 린카이가 과거 캐고 라핀이 소리로 찾고 누가 방해한다 싶으면 메그가 나서서 유인하면 되고 지수도 행운 다이스 숫자 잘 나오는 것 같던데 말입니다 -
65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10:45:03그림자와는 대부분 전투를 하게 될테니.... 만일 과제 내용대로 실전이 벌어졌다면 시아의 활약은?
.dice 1 100. = 31 -
66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10:45:34물총이나 쏘는 수준이었다고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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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메그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0:46:23버프몰빵ㅋㅋㅋ
사실 노래로 막 뭔가 힘을 북돋워준다도 가능은 했을지도..요? (먼산)(농담) -
68 메그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0:46:54.dice 1 100. = 72
활약.. 있으려나..? -
69 린카이 ◆aTfCB8lRxw (8510533E+5) 2019. 2. 12. 오후 10:52:23갱갱
무기...? 를 받아야할텐데... 생각해둔것은 있습니다! -
70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0:55:44막상 버프 동물 생각해봐도 딱히 떠오르는 동물은 없네요.
어서오세요! 린카이도 뭔가 하나 쥐어야지요(끄덕 -
71 메그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0:56:32어서오세요 린카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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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린카이 ◆aTfCB8lRxw (8510533E+5) 2019. 2. 12. 오후 10:57:01지금 생각나는건 활인데... 활을 받으면 켄타우로스라는 별명을 얻지 않을까(?)(여러분:그건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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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시아주 (1427277E+5) 2019. 2. 12. 오후 11:04:23린카이주 어서오세요! >>72 켄타우로스 린카이 괜찮은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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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1:05:01그럼 아마 활 하나랑 화살 다섯 개를 줄 텐데 화살을 회수해서 써야 합니다
괜찮으시면 드릴게요 -
75 린카이 ◆aTfCB8lRxw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09:30화살 다섯개라... 엄청 신중하게 써야겠네요! 석궁도 마찬가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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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1:14:26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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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린카이 ◆aTfCB8lRxw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19:43모 히어로 영화의 호X아이처럼 활을 잘 접으면 둔기처럼 휘두르는 것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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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1:22:37일단 활이나 화살이나 금속 100%로 제작됩니다.
휘둘러도 되긴 하는데 그러려면 좀 큰 활을 가지셔야겠네요. -
79 린카이 ◆aTfCB8lRxw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23:58그렇겠죠...? 작은 활이라면 큐피트같을테니...(캡틴이 말씀하시는 바는 이게 아니겠지만)
생각해보면 큰 활은 시위를 당길때 큰 힘이 필요한데 린카이한테 그런 근력이 있나...?(린카이:????)
근데 기본 3~4kg 나가는 악기들도 잘 다루는걸 보면 어느정도 근력은 있지않을까... -
80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1:25:14활 1+줄 1+화살 5
이렇게 드릴 것 같네요. 당길 수... 있을까요...? 활 그거 당기는데 힘 무지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
81 린카이 ◆aTfCB8lRxw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27:37그냥 석궁으로 할까... 석궁으로 때려도 데미지는 들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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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1:35:06들어가겠지만 아무래도 원거리 공격보다 위험하겠지요...?
석궁만 드리면 되나요? -
83 린카이 ◆aTfCB8lRxw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37:31>>82
네, 그럴것 같아요. -
84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1:40:34그런데 석궁을 타격용으로 쓸 거면 굳이 석궁이 아니라도 상관 없지 않을까요...?
역시 비쥬얼적인 문제인가요 -
85 린카이 ◆aTfCB8lRxw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43:57음... 그런가... 근데 린카이가 극서포터이다 보니, 근거리에는 약해서... 아닌가, 그럼 근거리를 더 강화해야하나?
그럼 활이 아니라 방패여도 괜찮을까요? -
86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1:46:32방패도 괜찮네요. 큰 방패면 눈썰매 대신 쓸 수도 있겠어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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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린카이 ◆aTfCB8lRxw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49:43...!!!!!
근데 린카이는 안타깝게도 남 기숙사라... 아, 배 대신 타고다닐 수 있나...?(아님)
생각해보니 방패를 받으면... 서포터에서 탱커가 되는건가? -
88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1:50: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라앉을겁니다 그건
뭔가 받는데 능력을 강화하든지 보호를 하든지 공격에 가담하든지 셋 중 하나를 목표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89 린카이 ◆aTfCB8lRxw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52:31사실 능력을 강화해도 별 딱히 쓸 곳이 없어서... 나쁜 기억을 불러오는 것이 그림자에게도 통한다면 상관없지만...
차라리 린카이의 과거사를 수정해서 능력도 수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초기 설정처럼 스캐닝으로 능력을 바꿀까... -
90 이름 없음◆1gbMq.KCEs (9032834E+5) 2019. 2. 12. 오후 11:55:52자아가 없는 만큼 안 통하겠지만 혹시 전투에서 크리 잡으시면 효과가 들어가긴 할 거에요. 그러라고 있는 크리니까요(끄덕
아직 스토리 특이점은 안 와서 능력 수정도 받고 있어요. 일정 시점 넘어가면 시트 닫히는거랑 같이 이것도 닫히니까 그 전에 결정 부탁드려요. -
91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전 12:00:52단서를 찾는데에는 좋은 능력이지만, 전투에는 특별히 쓸모있는 능력이 아닌지라... 물론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나쁜 기억을 불러오는게 효과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아 바꾸려니까 안바꾸는 것도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결정을 못내리겠다... 노답... -
92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01:55이대로 가도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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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전 12:05:09그렇겠죠? 아, 방금 생각난건데, 능력을 스캐닝으로 바꿔서 적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에 석궁으로 쏴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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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시아주 (7011342E+5) 2019. 2. 13. 오전 12:06:27전투도 전투지만 스토리 중심에서는 지금의 능력도 괜찮을테니... >>93 앗 그건 한ㅈ....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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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시아주 (7011342E+5) 2019. 2. 13. 오전 12:08:26아, 저번에 무기로 쓴다던 채찍도 아직 안 받았었죠...? 아닌가? 받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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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09:10파악이랑 그걸 쏴서 맞출 수 있냐는 또 별개의 문제라서...
스캐닝은 그, 사슴의 영적인 능력을 이용한 거니까 뭔가 영시 같은 거려나요? -
97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09:37>>95 안 받았을 겁니다......? 받으신 분들은 위키에 기록해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위키에 없으면 없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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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전 12:12:32>>94
한...ㅈ...읍읍 이거 뭐야
>>96
그렇겠죠...? 아니면 영시라고 하니 그림자를 파악하거나 약점을 파악하는 능력도 되지 않을까요? -
99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전 12:15:10으음.. 린카이는 그런 종류도 괜찮을 것 같기도.. 뭐지. 그런 거 있잖아요. 던져서 포박하는 느낌의 뭔가 형상기억합급으로 돌아가며 금속 그물 같은 그런 뭐시기(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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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전 12:15:37...!!!!! 그렇군요! 뭔가 볼라같은! 아니면 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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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시아주 (7011342E+5) 2019. 2. 13. 오전 12:18:07???: 용의 눈으로 봐라.... >>97 아, 그랬나요? 언제쯤 일상 가능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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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18:29그런 점에서 도움은 될 겁니다. 아 형상기억합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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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전 12:18:48촘촘히 짠 금속그물로 덮고 끈 잡아당겨 입구 막아 포획! 그리고 팡팡 내리쳐서 세탁기 안에 넣어진 빨래를 패듯이 패는..(정말 아무말이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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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19:02>>101 지금은 좀 졸려서 잡담만 하다가 갈 것 같고 오늘 오후부터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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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시아주 (7011342E+5) 2019. 2. 13. 오전 12:20:42>>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자꾸 어디서 본거 같이 생생하게 떠오르지
>>104 옙캡! -
106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22:06>>103 그리고 그물 사이사이의 틈으로 분열되는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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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23:04아 맞아 내일이 발렌타인이네요?
하지만 마루나래에서는 과제를 합니다 -
108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24:59현실 시간 12월 28일을 스레 내 시간 3월 2일로 잡고 보면 지금은 4월 18일쯤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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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시아주 (7011342E+5) 2019. 2. 13. 오전 12:25:21>>106 (컵떨굼(와장창창창
>>107 당신의 소중한 사람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하ㅅ........ -
110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전 12:25:44>>106
갸아아아아악
그럼 능력을 바꾼다면...
1.그냥 냅둔다. 사이코메트리!
2.인간 스캐너! 적의 수를 파악한다!
3.사슴 눈은 예쁘죠! 그러니까 적의 약점을 알아내는 영시!
가 되려나... -
111 시아주 (7011342E+5) 2019. 2. 13. 오전 12:25:56만우절이 지났다니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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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26:44>>109 대신 과제를 드리겠습니다
>>110 엩 스캐너가 영시 아니었나요? 영적인 스캔이니까 영시라고 생각했는데...! -
113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27:20>>111 만우절은 다음 학년에 즐기도록 합시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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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전 12:30:21>>112
그런거였나요?! 하지만 스캐닝(적의 수 파악)이랑 약점 파악이랑 다른거라고 생각해서...! -
115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전 12:30:43(아무 생각 없음)(흐물)
만우절은 다음 학년... -
116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32:00>>114 저는 스캐닝을 뭔가... 린카이 중심으로 일정 영역 내를 훑는? 걸로 이해해서 그런 것 같아요
>>115 다음 학년은 혼파망이 되겠군요.
다음 학년이 존재한다면... -
117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전 12:32:48>>116
네, 그거 맞아요! 린카이의 중심으로 반경 내 일정거리의 적의 수를 훑는! 말 그래도 인간 스캐너! -
118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33:57>>117 그럼 부가효과로 운 좋으면 약점도 알아내고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엑스레이 느낌으로다가
모든 개연성은 10크리가 해결해줄 겁니다 -
119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전 12:35:33>>118
...!!!!!! 캡틴, 천재...!!!!!
그렇습니다. 모든 개연성은... 10크리가... -
120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전 12:37:15지난번에도 실습 때 라핀이 10크리로 약점 알아낸 것도 있고...? 불가능한 건 아니겠지요 특이점 넘기면 조금 바뀔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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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름 없음◆1gbMq.KCEs (5321206E+6) 2019. 2. 13. 오전 12:49:34음음 여하튼 린카이주가 하고 싶으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여긴 놀러 오는 곳이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하세요.
바꾸기로 결정하시면 시트스레에 남겨주세요.
캡은 자러 가요! 오후에 봅시다! -
122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전 12:50:53다들 잘자요- 저도 자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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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전 1:02:17헉 캡틴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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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이름 없음◆1gbMq.KCEs (25974E+54) 2019. 2. 13. 오후 2:03:03점심 먹어요 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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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라핀주 (2564669E+5) 2019. 2. 13. 오후 3:41:47점심 묨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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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3:41:55갱갱 다들 안녕안녕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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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6:24:59갱신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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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6:39:19캬아아아ㅑ 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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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6:43:29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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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시아주 (3327927E+6) 2019. 2. 13. 오후 8:35:09저녁 먹고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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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8:43:03어서와요 시아주- 저녁을 하면 설거지는 따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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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시아주 (3327927E+6) 2019. 2. 13. 오후 8:48:25>>131 아앗..... 설거지.... (귀차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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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9:00:09귀찮죠...(흐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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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9:02:03설거지 오늘도 많이 했는데 더 하기 싫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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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9:03:46귀찮귀찮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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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9:06:01그냥 그릇이 모두... 자동으로 깨끗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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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시아주 (3327927E+6) 2019. 2. 13. 오후 9:08:02>>136 캡틴 어서오셔요! 식당에서는 식기 세척기를 쓴다던데..... 가정에서 쓰긴 힘든 가격이라죠... (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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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9:10:27가정에서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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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9:19:29식기세척기를 쓸 만큼 많이 나오지도 않지요(눈물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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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후 9:31:21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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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9:33:10안녕하세요 린카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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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9:42:19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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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후 9:56:2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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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시아주 (3327927E+6) 2019. 2. 13. 오후 9:57:03린카이주 어서오세요! 앗 맞다 채찍....! 캡, 지금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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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10:02:11헤드셋 끼고 음악 듣고 있어서 뭔가 규칙적인 딱딱딱딱 소리가 들리길래 아 음악 반주인가보다... 했는데 벗어도 들리네요...
윗집에 뭔가 급한... 망치 쓸 일이 있었겠지요 그렇게 믿고 싶다...
괜찮아요! 서쪽 기숙사로 오시면 됩니다. -
146 시아주 (3327927E+6) 2019. 2. 13. 오후 10:06:53딱따구리가 둥지를 틀었나.....? (아무말 선레 가죠오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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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10:11:24오래 안 갔고 지금은 멈췄으니까 괜찮아요 자고 있었으면 아마 꽤 짜증은 났겠지만 윗집 가족이 꽤 괜찮은 사람들이라 이유가 있겠거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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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시아 - 서쪽으로 (3327927E+6) 2019. 2. 13. 오후 10:17:19오랜만에 서쪽으로 오니 신선한 감각이라며,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바스라지는 낙엽들을 밟아가며 어딘가를 향하고 있었다. 흔들림 없는 방향으로 전진하는 모습은 일정이라도 있는 듯 한데, 풍경을 보는 것인지 헤실헤실 철없고 실없는 미소를 머금으며 여유만만하게 걷는걸 보면 즐거운 일이라도 있는가보다.
"메이쌤 계세요?"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아마 목적지였던 곳에 도착한 시아는 메이를 찾았다. -
149 메이-시아 (1467544E+6) 2019. 2. 13. 오후 10:24:39입학식 이후로 이제 한 달하고 조금 더 흘러 4월이 되었다.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밤은 자기 적당한 날씨였던 것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메이는 졸린 상태다. 호랑이가 야행성 동물이라는 사실은 그가 진짜 호랑이가 아니라 인간인 아니마이기 때문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 아마도.
목소리를 들어보니 시아가 찾아온 모양이다. 메이는 기숙사 밖으로 나와 그에게 고개를 끄덕, 하며 인사하고서는 말한다.
"무슨 일입니까? 참, 과제는 잘 받았습니다. 잘 썼더군요." -
150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10:25:25사실 저도 조금 졸린 상태라서 레스가 좀 이상하게 나올 수 있어요(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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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이름 없음 (7594548E+5) 2019. 2. 13. 오후 10:31:53지수주 갱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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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10:34:20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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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린카이 ◆aTfCB8lRxw (5878485E+6) 2019. 2. 13. 오후 10:34:37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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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시아 - 메이 (3327927E+6) 2019. 2. 13. 오후 10:35:42"주무시는 중이셨나? 방해해서 죄송해요. 나중에 올까요?"
자는 중에 방해 받는 것 만큼이나 피곤한 일도 없는데... 귀찮으시게 불쑥 찾아오지 말고 나중에 올 것을 그랬네, 이 바보 멍청아. 시아는 제 불찰을 꾸짖는 양 자신의 뺨을 때리는 시늉을 취하며 메이의 눈치를 살폈다.
"악.... 그건..., 흑역사로 간직하고 싶은데요."
고개를 휘저으며 부정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인 생각으로 의식의 흐름대로 휘갈기며 부족한 전략 지식을 쥐어짜낸 결과물인지라 그렇게도 못 미치는 과제가 없다지.
"하여튼 무슨 일이냐면 제가 무기를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
155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10:35:46어서와요 지수주-
설거지 끝! -
156 시아 - 메이 (3327927E+6) 2019. 2. 13. 오후 10:38:43어서오십시요 지수주! >>150 그럼 우선 주무세요! 무기는 언제든 받아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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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시아 - 메이 (3327927E+6) 2019. 2. 13. 오후 10:39:09메그주 수고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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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10:46:41앗 설거지 수고하셨어요!
그럼 이번 턴 레스 올려둘 테니 거기 이어주시면 자고 일어나서 잇겠습니다! -
159 메이-시아 (1467544E+6) 2019. 2. 13. 오후 10:54:16"아뇨, 괜찮습니다."
고개를 작게 젓는다. 마루나래의 학생은 언제든 사방신을 찾아와서 도움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그러라고 있는 학원이고 그러라고 있는 사방신이니까.
"나중에 정식 헌터가 된다고 하면, 그런 과제를 포트폴리오처럼 보내줘야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흑역사라는 말에 미리 말해둔다. 안 보내겠다는 건 아니고 언젠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을 미리 알아두라는 뜻이다. 정말 헌터로 활동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 때가 오면 아마 학원으로 연락이 오겠... 참, 길드장이 여기서 지내겠다고 선언했으니 굳이 보낼 필요도 없겠군. 어차피 서류 처리는 그가 할 테니 이런 서류도 읽겠지.
"드디어 장비를 받기로 했나요? 하긴, 지난번 실습 때 지적 받은 부분이기도 하군요. 좋습니다. 무엇을 받기로 결정했나요?" -
160 이름 없음◆1gbMq.KCEs (1467544E+6) 2019. 2. 13. 오후 10:54:59레스 쓰면서 느낀 건데 생각보다 더 졸렸던 모양입니다 그런 의미로 저는 리타이어...
답 주시면 자고 일어나서 이어둘게요...! 다들 내일 봐요! -
161 메그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10:58:11내일 봐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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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시아 - 메이 (3327927E+6) 2019. 2. 13. 오후 11:19:53"헉......."
길드에 과제가 갈 수 있다는 말에 식겁, 2차로 그 길드의 최고 책임자인 길드장이 바로 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한번 더 식겁했다. 무뚝뚝함과 비범함의 결정체인 길드장 같은 인물에게 그런 부실한 과제를 올렸다가 얼마나 까탈스럽게 데일지 상상도 가지 않는 탓이다.
"여러모로 고민을 해봤습니다만, 방패를 쓸까도 생각해봤지만 항상 전황을 살펴야 하는 포지션에서 육중하고 시야도 차지하는 점에서 탈락, 그리고 하나 더 떠올린게 채찍입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목을 가다듬고는 다시 말을 이었다.
"채찍의 장점은 유연함이고 제 능력의 아이덴티티가 유동성의 물로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니 얼추 조화도 될 것 같아서요."
//안녕히 주무세요! -
163 메그주 (3493842E+5) 2019. 2. 14. 오전 1:53:21다들 잘자요~ 셔터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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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산혁주 (8893277E+5) 2019. 2. 14. 오전 5:04:48갱신하고 갑니다....(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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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이름 없음◆1gbMq.KCEs (4944501E+6) 2019. 2. 14. 오후 4:28:24앗 산혁주 오래간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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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메그주 (8763761E+5) 2019. 2. 14. 오후 4:48:47갱갱.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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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메이-시아 (4944501E+6) 2019. 2. 14. 오후 4:53:42......저런 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학원에서 과제를 내주는 이유 중 하나가 그거니까 어쩔 수 없는 문제다. 메이는 측은한 눈으로 시아를 쳐다본다.
"방패가 반투명하지 않는 이상 그렇겠지요. 채찍입니까?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전체적인 생김새, 손잡이와 줄의 길이 비율, 두께, 그런 것들을요."
라핀의 망치망큼 거대한 채찍을 원할지도 모르고. 요구사항은 구체적으로, 최대한 자세하게 듣는 편이 좋다. 금속 공은 하나면 될까? 기숙사에 두고 온 금속 공들을 떠올린다. 파란색 기운 도는 걸로 만들자. -
168 이름 없음◆1gbMq.KCEs (4944501E+6) 2019. 2. 14. 오후 4:53:58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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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메그주 (8763761E+5) 2019. 2. 14. 오후 4:55:01안녕하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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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이름 없음◆1gbMq.KCEs (4944501E+6) 2019. 2. 14. 오후 4:58:14예아 좋은 오후에요! 날씨가 좋아서 점심 먹고 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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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발렌타인 초콜릿 (4944501E+6) 2019. 2. 14. 오후 5:00:544월. 발렌타인은 한참 지났지만...... 기숙사 안 어딘가에서 손바닥만한 초콜릿이 든 작은 상자가 발견됩니다.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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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 내 시간은 4월이지만 현실 시간은 발렌타인이므로 초콜렛을 드립니다!
-무기한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기숙사 안 어딘가에 있어요! -
172 이름 없음◆1gbMq.KCEs (4944501E+6) 2019. 2. 14. 오후 5:02:06초콜릿은 맛있으니까 모두에게 나눠줘야 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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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메그주 (3493842E+5) 2019. 2. 14. 오후 8:09:07초콜릿!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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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이름 없음◆1gbMq.KCEs (4944501E+6) 2019. 2. 14. 오후 8:27:17저도 오늘 마트에서 하나 샀습니다. 초콜릿 좋아
어서와요! -
175 메그주 (3493842E+5) 2019. 2. 14. 오후 8:34:53안녕하세요- 저는 로쉐 하나 사서 먹는 중이네요. 두 개 이상은 무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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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이름 없음◆1gbMq.KCEs (4944501E+6) 2019. 2. 14. 오후 8:36:50아무래도 달아서 많이 먹기는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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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메그주 (3493842E+5) 2019. 2. 14. 오후 8:49:45그쵸.. 근데 맛있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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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이름 없음◆1gbMq.KCEs (4944501E+6) 2019. 2. 14. 오후 9:15:44맛있어서 하나씩 집어먹으면 어느새 통이 텅텅 비어있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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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메그주 (3493842E+5) 2019. 2. 14. 오후 9:17:42그리고 속이 부대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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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이름 없음◆1gbMq.KCEs (4944501E+6) 2019. 2. 14. 오후 9:44:57(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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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이름 없음 (3450165E+4) 2019. 2. 14. 오후 9:53:25지수주 갱신입니다!
초콜릿.. 초콜릿은 사랑이애오... 특히 쓴 약 먹고 났을 떄... -
182 메그주 (3493842E+5) 2019. 2. 14. 오후 9:57:52어서와요 지수주- 초콜릿은 요즘.. 뭔가 입 안에 많이 남는 기분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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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이름 없음 (3450165E+4) 2019. 2. 14. 오후 10:05:00아앗 뭔지 알 것 같아오... 일단 저는 내일 출근이기 때문에 이만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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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메그주 (3493842E+5) 2019. 2. 14. 오후 10:11:39내일 출근 힘내세요 지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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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이름 없음◆1gbMq.KCEs (4944501E+6) 2019. 2. 14. 오후 10:11:58어서오세요! 맞아요 약 먹고 나면 뭔가 그... 영 좋지 않은 맛이 꼭 남는데 단 거 먹으면 좋지요.
내일 출근 힘내요! 나중에 봐요! -
186 이름 없음◆1gbMq.KCEs (4944501E+6) 2019. 2. 14. 오후 11:09:35오늘은 조용하군요!
토요일 오후 8시 이벤트 다시 알립니다! -
187 이름 없음◆1gbMq.KCEs (001995E+57) 2019. 2. 15. 오전 12:05:08캡은 자러 가요. 오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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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메그주 (195982E+57) 2019. 2. 15. 오전 12:27:41잘자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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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메그주 (195982E+57) 2019. 2. 15. 오전 1:29:34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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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시아 - 메이 (2894191E+5) 2019. 2. 15. 오전 11:17:05갱신해요! 마침 초콜릿 먹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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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시아 - 메이 (2894191E+5) 2019. 2. 15. 오전 11:48:11"우선은.... 손잡이에 미끄럼 방지 처리와 가위 한 쪽 부분을 덧댄 듯한 큰 핸드 가드가 있으면 좋겠어요. 줄과의 비율은 8:2 정도. 총 길이는 제 키를 두배했을 때보다 조금 더 길게, 대략 3m 중반 전후쯤 될까요? 그리고 건장한 성인 남성 손목만한 사이즈의 두께면 될 것 같네요."
손잡이는 떨어뜨리거나 놓치는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 간간하면서도 실용성을 탑재하는 편이 좋고, 줄에 비해 손잡이가 너무 짧아서는 조작성이 줄어드니 약간의 공간을 갖추는 것이 좋으리라. 그리고 채찍의 이점은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리도 아닌 중거리에서의 견제에서 빛을 발하기에 상대와의 거리차가 적당하게 벌어질 만한 길이가 적절하다. 덧붙이자면 너무 길면 조작성이 떨어질테니 그것은 채찍으로의 구실을 못할테니. 그리고 두께는 어지간한 밧줄보다는 얇은 편이 나을텐데, 그것은 내구성이 받쳐준다는 가정 하에 공격의 속도와 다양한 활용을 가능케 해주리라.
"생김새........ 메이쌤도 중국분이시니 오리엔탈리즘적인 디자인과 무광택에 채찍 끝 무게추가 거북이 머리로 이루어져서 전반적으로 거북이 형상이면 좋겠어요."
팔짱을 끼고 심오하게 외형을 고민하던 시아는 어렵사리 운을 떼었다. -
192 메이-시아 (1480574E+5) 2019. 2. 15. 오후 1:58:34"아무리 방지 처리를 해도 결국 금속이니까, 방지 처리만 믿고 느슨하게 잡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길군요. 어디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성인 남성 손목만한 사이즈에 3m 중후반, 그리고 핸드가드, 미끄럼 방지 처리. 공 하나로는 부족하고 두 개를 쓰기엔 적지 않을까. 고개를 살짝 내리고 왼쪽 손바닥에 오른손 검지로 슥슥 그려보며 전체적인 모양과 거기 들어갈 금속의 양을 계산하던 중, 다음 말이 들려와 고개를 든다.
"......스스로 하는 말로는 좀, 슬프지만... 디자인은 기대하지 마세요."
시아의 구체적인 디자인 주문은, 자기가 쓸 무기를 그렇게 상세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뜻이므로 선생님으로서 칭찬을 해야 옳다. 하지만 문제는 그걸 자신이 제대로 구현할 수 있을지다. 차라리 붉은 비단에 녹인 금으로 붓글씨를 단번에 쓰는 것이 나을지도.
디자인적 완성도 : .dice 1 10. = 8 -
193 메이-시아 (1480574E+5) 2019. 2. 15. 오후 2:00:54금속 공 두 개를 써서 만든 채찍은, 역시 생각하던대로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잘 나온 것 같다.
"혹시 그림자랑 얽혀서 딸려가게 된다면, 일단 주변의 안전을 살피고, 주저 없이 놓으세요." -
194 이름 없음◆1gbMq.KCEs (1480574E+5) 2019. 2. 15. 오후 2:01:20전투 아니라 그런지 다갓이 후하네요.
초콜릿 맛있죠. 저도 먹고 있어요. -
195 린카이 ◆aTfCB8lRxw (6637735E+5) 2019. 2. 15. 오후 6:51:14캉캉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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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이름 없음◆1gbMq.KCEs (1480574E+5) 2019. 2. 15. 오후 7:03:14어서오세요! 뭘 받아갈지는 정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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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메그주 (195982E+57) 2019. 2. 15. 오후 7:13:58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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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이름 없음◆1gbMq.KCEs (1480574E+5) 2019. 2. 15. 오후 7:17:43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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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메그주 (195982E+57) 2019. 2. 15. 오후 7:20:24안녕하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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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린카이 ◆aTfCB8lRxw (6637735E+5) 2019. 2. 15. 오후 7:20:35>>196
석궁!!! 석궁으로 하겠습니다!!!
그 전에 능력을 바꿔야겠지만요! -
201 이름 없음◆1gbMq.KCEs (1480574E+5) 2019. 2. 15. 오후 7:32:13결국 바꾸시는 건가요. 지금 능력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린카이주 의견이 그러시다면야.
능력 변경은 제대로 잡히면 시트스레 갱신해주세요.
석궁인가요? 화살 드려요? -
202 린카이 ◆aTfCB8lRxw (6637735E+5) 2019. 2. 15. 오후 7:33:41사이코메트리도 좋은 능력이지만, 제가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네, 그럼 제대로 방향 잡히면 시트스레 두드리겠습니다.
네! 화살 주세요! 그런데 화살 안줘도 된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
203 이름 없음◆1gbMq.KCEs (1480574E+5) 2019. 2. 15. 오후 8:09:38아마 이번주 토요일 이벤트 하고 다음주 정도에 스토리 특이점이 올 것 같으니까 그 전에 부탁드립니다. 능력에도 영향이 가는지라 그 이전에 해주셔야... 참 시트도 그 때 닫아요!
안 줘도 된다고 하면 안 줍니다. -
204 린카이 ◆aTfCB8lRxw (6637735E+5) 2019. 2. 15. 오후 8:22:09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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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이름 없음◆1gbMq.KCEs (1480574E+5) 2019. 2. 15. 오후 8:39:12근력 강화계 능력을 가진 아니마라면 화살만 달라고 해서 투창 대신 써도 괜찮을 것 같네요. 물론 다 회수해야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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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메그주 (195982E+57) 2019. 2. 15. 오후 8:51:08제 생각이긴 하지만 석궁으로 팰 게 아니라면(혹은 화살격으로 쓸 능력이 아닌 이상) 화살이 필요할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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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이름 없음◆1gbMq.KCEs (1480574E+5) 2019. 2. 15. 오후 8:58:25아니면 백야주 복귀하시면 백야한테 얼음화살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거나...?
화살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라도 필요하겠지요. -
208 이름 없음◆1gbMq.KCEs (1480574E+5) 2019. 2. 15. 오후 9:29:47저는 오늘 친척이 오기로 되어 있어서 일찍 들어가봅니다.
내일 오후 8시 이벤트 다시 한 번 알립니다! 플레이어간 전투인데 인원이 너무 적다 판단되면 다른 이벤트로 변경하겠습니다. -
209 이름 없음◆1gbMq.KCEs (1480574E+5) 2019. 2. 15. 오후 9:30:29또한 위에서 적은대로 곧 스토리 특이점이 와서 능력 관련 부분에 변동이 생기니 혹시 능력 수정 원하는 분들은 그 전에 시트스레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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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메그주 (195982E+57) 2019. 2. 15. 오후 10:27:13잘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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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메그주 (0272961E+5) 2019. 2. 16. 오전 1:07:52저는 자러 갑니다! 셔터 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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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이름 없음◆1gbMq.KCEs (2217666E+5) 2019. 2. 16. 오후 1:48:08조카들 갔는데 너무 힘듭니다(사망)
너무 일찍 일어났어요 잠이나 더 자야지... -
213 메그주 (0272961E+5) 2019. 2. 16. 오후 2:02:01갱갱..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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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이름 없음◆1gbMq.KCEs (2217666E+5) 2019. 2. 16. 오후 7:00:46으어 졸리네요.
이벤트는 8시부터입니다! -
215 메그주 (0272961E+5) 2019. 2. 16. 오후 7:15:41안녕하세요 캡- 이벤트는 8시..(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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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라핀주 (9023525E+5) 2019. 2. 16. 오후 7:53:26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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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메그주 (0272961E+5) 2019. 2. 16. 오후 7:57:18어서와요 라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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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이름 없음◆1gbMq.KCEs (2217666E+5) 2019. 2. 16. 오후 7:57:57오늘 이벤트는 학생들끼리 2vs2 전투인데 인원 봐서 1vs1vs1이나 그런 방향으로 조정하겠습니다.
출첵 합니다! -
219 메그주 (0272961E+5) 2019. 2. 16. 오후 8:04:47갱신-하면서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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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이름 없음◆1gbMq.KCEs (2217666E+5) 2019. 2. 16. 오후 8:10:46앗 위에 라핀주 오셨구나 오셨다가 가신 걸까요?
일단 20분까지 대기하겠습니다! -
221 이름 없음◆1gbMq.KCEs (2217666E+5) 2019. 2. 16. 오후 8:20:58음 어떻게 할까요? 일단 전투는 무리인 것 같고...
대체 이벤트 진행과 일요일로 미루는 것 중에 하나를 골라주세요. -
222 린카이 ◆aTfCB8lRxw (825719E+56) 2019. 2. 16. 오후 8:22:46갱신
사정상 이번 이벤트는 곤란할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223 이름 없음◆1gbMq.KCEs (2217666E+5) 2019. 2. 16. 오후 8:23:55어서오세요. 그럴 수 있어요 괜찮아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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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메그주 (0272961E+5) 2019. 2. 16. 오후 8:25:27어서와요 린카이주- 아앗.. 그렇군요..(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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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이름 없음◆1gbMq.KCEs (2217666E+5) 2019. 2. 16. 오후 8:34:33지금 참여 가능한 인원은 메그주 한 분 뿐인 것 같으니 결정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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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메그주 (0272961E+5) 2019. 2. 16. 오후 8:36:09저..저는 대체도 좋아요!
으으.. 그러면 어쩔 수 없지. 다갓님!
.dice 1 2. = 2
1. 대체
2. 미루기 -
227 이름 없음◆1gbMq.KCEs (2217666E+5) 2019. 2. 16. 오후 8:40:28그럼 일단 내일 오후 8시부터 다시 출첵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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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메그주 (0272961E+5) 2019. 2. 16. 오후 8:45:00그럴게요! 잡담이라도..?
오늘 과일 푸딩 먹었는데 맛있네요. 역시 믿고먹는 ㄸ! -
229 이름 없음◆1gbMq.KCEs (2217666E+5) 2019. 2. 16. 오후 8:46:10저도 잡담을 하고 싶은데... 조카들이 제 체력을 다 빼버려서 피곤해요(슬픔)
과일 푸딩 좋겠네요. 맛있죠 과일 푸딩. 비싸서 집을 때마다 항상 고민하지만서도 -
230 메그주 (0272961E+5) 2019. 2. 16. 오후 8:56:24과일 푸딩 비싸긴 한데. 맛있고 양이 많으니까 가끔 편의점에서 2+1할때는 고민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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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이름 없음◆1gbMq.KCEs (2217666E+5) 2019. 2. 16. 오후 9:22:58그럴 때는 꼭 집게 되더라구요. 2+1의 힘은 정말 대다내...
이벤트는 내일 오후 8시로 미루고, 일단 여전히 전투 이벤트긴 한데 인원이 적으면 대체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캡은 리타이어합니다. 내일 만나요1 -
232 메그주 (0272961E+5) 2019. 2. 16. 오후 10:24:46늦긴 했지만 푹 쉬세요 캡!
2+1은 대단하죠.. 1+1은 더 대단해오.. 으아아아 진짜 너무 집고 싶어지게 만드는 마력..! -
233 메그주 (294605E+57) 2019. 2. 17. 오전 1:25:49샤타 닫아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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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메그주 (294605E+57) 2019. 2. 17. 오후 1:39:17갱신합니다-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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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이름 없음◆1gbMq.KCEs (2564483E+5) 2019. 2. 17. 오후 2:48:30춥네요. 갱신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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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4:01:12으어 약한 감기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아요 하여간 이놈의 몸뚱아리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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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메그주 (294605E+57) 2019. 2. 17. 오후 4:34:24몸이란 것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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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5:38:26좋았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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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메그주 (294605E+57) 2019. 2. 17. 오후 5:49:49그러게요..
메그는.. 음.. 어그로꾼으로 열일해야! -
240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5:51:19메그는 어그로 끌고 열심히... 튀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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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메그주 (294605E+57) 2019. 2. 17. 오후 6:18:46어그로 끌고 튀고 반복하다 보면 본능적으로 어질어질해도 착실히 튈 수 있을 것 같아요..(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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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시아주 (2126733E+5) 2019. 2. 17. 오후 6:43:04시아주 갱신합니다! 다음주 안으로 인터넷도 수리할 것 같아요!!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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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메그주 (294605E+57) 2019. 2. 17. 오후 6:44:41어서와요 시아주- 인터넷 수리!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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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6:48:19어서오세요! 축하해요 인터넷 수리(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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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시아주 (2126733E+5) 2019. 2. 17. 오후 6:50:50시아주 갱신합니다! 다음주 안으로 인터넷도 수리할 것 같아요!!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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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6:51:42인터넷 수리의 댓가는 크로노스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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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시아주 (2126733E+5) 2019. 2. 17. 오후 6:54:52예.... 그렇습니다............... 아직은 데이터인데 데이터도 말썽이네요......... (가부좌(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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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7:04:01이 고행을 버티면 다음주에는 인터넷이 고쳐져서 행복한 시아주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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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시아주 (2126733E+5) 2019. 2. 17. 오후 7:14:44다음주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드디어 컴퓨터가 제 구실을 하게 됐어요.... (감격 일단 저녁 먹고 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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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7:19:03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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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이름 없음 (6846462E+4) 2019. 2. 17. 오후 7:25:33지수주 갱신입니다! 이제야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와아아 요캇타.. 그런데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슬프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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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7:29:07어서오세요! 많이 아프셨군요(눈물)
열 있으면 뭔가 몸이 조금 붕 뜬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좀 그런 느낌이라서 힘들지요(토닥토닥 -
253 메그주 (294605E+57) 2019. 2. 17. 오후 7:32:18어서와요 지수주! 많이 아프신가요..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해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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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라핀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7:36:4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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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메그주 (294605E+57) 2019. 2. 17. 오후 7:37:58어서와요 라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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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7:38:46라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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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7:50:1850분이네요. 일단 출첵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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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메그주 (294605E+57) 2019. 2. 17. 오후 7:57:05갱갱. 체크!(손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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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라핀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7:59:31뭔진 모르겠지만 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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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8:00:51토요일마다 있던 스토리 진행용 이벤트인데 토요일에 사람이 없어서 일요일로 미뤘습니다.
학생들간 전투인데 일단 15분까지 대기하겠습니다. -
261 라핀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8:04:22아하
그럼 둘밖에 없으면 둘이서 싸우나..? -
262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8:05:19두 분이 서로 전투 의사가 있으시면...?
원래는 2:2 전투인데 사람이 없네요. -
263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8:05:42아니면 대체 이벤트를 진행할 수도 있지요. 전투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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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8:15:2315분이고 다른 분은 더 안 오셨군요.
두 분 이벤트 진행 어떻게 하시겠어요? -
265 라핀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8:23:57저는 딱히 안 싸워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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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8:31:57이벤트 진행을 시작하는 것이 꽤 힘들군요...
일단 둘 중 한 분이 전투 의사가 없으시기 때문에 대체 이벤트 방향으로 갈 것 같은데 두 분 다 계신가요? -
267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8:38:20오늘 이벤트도 패스해야 하는가...
날 잡아서 하는 이벤트 방식을 대체할 다른 방법을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68 라핀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8:39:14저는 대체 이벤트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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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메그주 (294605E+57) 2019. 2. 17. 오후 8:40:01대체이벤트도 좋아요! 전투..
라핀에게 메그가 털릴 겁니다..(단호) -
270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8:41:15그럼 대체이벤트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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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둘로 나눈 세상의 나머지 반쪽 (2770454E+5) 2019. 2. 17. 오후 8:44:25오늘은 중앙에서 대련 수업이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분명히, 그랬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록 중앙, 혹은 다른 어디로 오라는 내용이 알림판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수업 공지가 없는 겁니다.
이상합니다. 혹시 학생들이 알아서 찾아오기를 바라는 걸까요?
일단 중앙으로 가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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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으로 갑시다! -
272 메그 (294605E+57) 2019. 2. 17. 오후 8:47:24으응.. 대련 수업이 있을 예정이랬는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무 공지도 없네요. 왜?"
고개를 앞뒤로 끄덕입니다. 중앙으로 가서 확인해야 하는 걸까요? 그걸 잘 모르겠으니까 가보도록 합시다.
중앙으로 가려 합니다. -
273 라핀 (4952067E+5) 2019. 2. 17. 오후 8:55:11“이것은 분명 대련장소도 찾아오라는 심오한 뜻이야!”
놀랍다! 심오하다! 마루나래!
“내가 제일 먼저 찾아 줄거야! 오 좋아 달달한 라핀의 뛰어난 탐색 능력을 보아라!”
일단 제일 가운데인 중잉부터 달려 가 본다 -
274 이름 없음 (6846462E+4) 2019. 2. 17. 오후 8:55:34지수주 갱신합니다... 이벤트... 누워서 하는 거라 아마 텀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참가해도 괜찮을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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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둘로 나눈 세상의 나머지 반쪽 (2770454E+5) 2019. 2. 17. 오후 8:58:57중앙에는 커다란...... 용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학원에 용이 있긴 합니다. 푸른 비늘을 가진 용 말입니다. 하지만 저 용은 광택 없는 적갈색에, 큰 새의 날개까지 있네요.
예, 청룡이 아닙니다. 게다가 딱 봐도 비늘이며 깃털이며 발톱이며 삐죽삐죽하고 무섭게 생겼습니다.
현재 학원에는 환상동물 학생이 없는 상태. 그렇다면 저 용은 대체 무엇일까요?
"가까이 다가오라."
무려 말을 할 줄 압니다! 목소리는...... 길드장이네요.
다가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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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다가가야 합니다. -
276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8:59:19괜찮아요! 그럼 이번 턴부터 들어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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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라핀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9:00:30지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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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지수 (6846462E+4) 2019. 2. 17. 오후 9:02:15"다가가면 되는 거...지?"
지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아마, 서슬에 눌린 건지도 모른다. 고양이가 용을 무서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아마, 꼬리가 튀어나와 있었다면 제대로 부풀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녀는 가까이 다가갔다.
"아, 안녕하세요오오오.."
떨리는 목소리는 좀 넣어두고. -
279 라핀 (4952067E+5) 2019. 2. 17. 오후 9:09:58중앙으로 가니 용과 다른 두명이 보였다.
"흥! 연약한 여자밖에 없군!"
왠지 무협소설에 초반에 나가 떨어지는 마초남자 엑스트라가 생각나 해봤다.
이러면 연약해 보이는 여자애들한테 나가 떨어지던데..?
"다들 안녕~ 메그 안녕 모르는 누군가 안녕~ 넌 누구니?"
아 맞아 용.
"안녕 무서운 용! 가까이 다가간다!"
총총총 무서운 용에게 다가갔다. -
280 메그 (294605E+57) 2019. 2. 17. 오후 9:17:00인사를 받아주고 인사를 하고(밝게..?)중앙에 용이.. 청룡인.. 아니네요. 말하는 목소리가 길드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가까이 오라니까 가까이 다가가기는 합니다만..
길드장이 크네요. 큰 용.. 근데 날개까지 있어요?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음...
//다들 어서와요! -
281 둘로 나눈 세상의 나머지 반쪽 (2770454E+5) 2019. 2. 17. 오후 9:28:04용은 여러분을 슥 훑고서 말합니다.
"몇 번째 첫 만남인데, 그 때마다 반응이 다들 비슷하군 그래."
몇 번째라니, 첫 만남을 몇 번째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 용은 자세를 바꾸고, 고개를 들어 여러분을 봅니다.
"미리 말해두지만, 사방신은 기절시켜서 서쪽 백호 기숙사에 넣어뒀다. 제 주인이 어째서 없는지도 기억하지 못 하는 못난 녀석들..."
그르르르, 하는 소리가 잠시 이어지다가 끊깁니다.
"오늘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시간이 지났고, 또 앞으로도 계속 지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 내 소개를 해둘까. 나는 세계와 함께 태어난 둘 중 하나인 응룡이다. 세상의 반을 지금은 죽고 없는 기린이 담당한다면 나머지 반은 내가 담당하는 것이지. 과거, 어둠, 죽음 같은 것들을. 그리고―"
눈동자 속에서 불꽃이 이글거립니다.
"몇 번이나 세계를 과거로 되돌린 장본인." -
282 라핀 (4952067E+5) 2019. 2. 17. 오후 9:37:44"몇번째 첫 맛남이라니 그거 무지 이상한데! 푸하하하!"
모순된듯한 저 단어에 웃으면서 태클을 걸었다.
이어지는 기절 시켰다는 말을 듣고 뭔가 이상함을 알았다.
"..."
자기 소개를 하지만 전혀 의미를 알수 없다.
"그래. 전혀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뭔가 하고 싶은거라도 있어서 온거야?"
사방신들이 다 기절 했다면... 정말 센건가. 모르니까 일단 경계하자. -
283 메그 (294605E+57) 2019. 2. 17. 오후 9:40:45"몇 번째 첫 만남..?"
기억하지 못하는 첫 만남이 있었다는 건가?
"응룡..."
응룡이 무엇인지는 잘은 모르겠지만(동양 신화는 잘 모릅니다) 저렇게 생긴 용이 응룡인가 봅니다. 그리고 기린이라는 것은.. 그 기린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중앙..? 그런 쪽이라고 사방신을 검색하면서 흘려듣긴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이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절반. 말하는 것을 보면 기린은 좀 밝은..? 쪽인 것 같기도 하고.. 라는 생각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세계를 과거로 되돌렸...다고요?"
어째서?
묘하게 혼란스러워보이는 듯한 얼굴입니다. 그 원인이라면 생각나는 건 그림자 뿐인데.
"..."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를 것 같이 머릿속이 살짝 표백된 기분입니다. -
284 지수 (6846462E+4) 2019. 2. 17. 오후 9:54:40"질문 있는데요ㅡ"
지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몇 번 째 첫 만남이라는 단어에 놀란 모양이었다.
"그러면 저는 당신을 만난 적이 있었던 거에요?"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었던가. 지수는 신기하다는 듯 눈을 깜빡였다. -
285 둘로 나눈 세상의 나머지 반쪽 (2770454E+5) 2019. 2. 17. 오후 10:03:51용은 채찍같은 꼬리를 휘둘러 땅을 내리칩니다. 큰 소리와 함께 여러분은 지면이 잠깐 흔들리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 2050년부터 지금, 2045년까지 1년씩 시간을 당기며 과거로 돌렸으니, 총 다섯 번이로군. 우리들은 다섯 번 만났으며 다섯 번 실패해서 다섯 번의 멸망을 보았다. 이번에도 실패한다면 여섯 번째 멸망이 되겠군. 마지막 기회가 될 테니 일곱 번째는 없겠지만."
우리들이 모르는 사이, 세상은 착실하게 멸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멸망이군요.
"설명할 것이 너무도 많군... 정말 세세하게 알기 위해서는 창세부터 시작해야 옳으나 그러기에는 멸망이 너무도 가깝도다." -
286 지수 (6846462E+4) 2019. 2. 17. 오후 10:08:48"흐냐아아악"
지면이 흔들리자, 지수는 펄쩍 뛰면서 가르릉 소리를 냈다.
"그렇다면 멸망을 막아야 한다는 건데... 혹시, 그 멸망이 그림자와 연관이 있는 건가요?"
있었다면 어쩐지 굉장히 무서웠을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질문을 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
287 메그 (294605E+57) 2019. 2. 17. 오후 10:12:40다섯 번 실패.. 참 무능하네요. 라는 건 본인에 대한 평일 겁니다. 지면이 흔들리자 비틀거립니다. 폴짝 뛰는 것도 굉장히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일 텐데. 그리고 멸망과 6번째일 것이다. 라는 것.. 그리고 마지막..
"....멸망은 왜 찾아오나요?"
아니 그림자 때문인 걸까.. 아니면 다른 것 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것? 머리가 많이 지끈거리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시간이 많이 없나요?" -
288 라핀 (4952067E+5) 2019. 2. 17. 오후 10:18:56"뭐? 멸망? 왜? 왜? 메그 말대로 왜 멸망인데?"
갑자기 세계멸망이라니! 이런게 어딨어!
"세계가 다섯번이나 멸망했는데 우리를 찾아온 이유가 뭐야. 나는 아직 근육이랑 망치밖에 없는 학생일 뿐인데."
물론 근육에는 자신 있지만 세계가 멸망하는것을 막을만큼 자신있는건 아니다.
"어 그런데 질문있는데 세계가 돌아가기전에 나는 더 멋지고 강력하고 큰 망치를 들고 있었어?"
"그리고 1년내에 하프라이프 3는 나와?" -
289 둘로 나눈 세상의 나머지 반쪽 (2770454E+5) 2019. 2. 17. 오후 10:33:07"옛날, 2050년에 마루나래에서 천계와 통하는 길이 열렸다. 한 번 열린 길이 아니라 계속 쓸 수 있는 길이였지. 그 때문에 천계와 하계는 서로를 끌어당겨 점점 거리가 좁혀지게 되었다. 그 결과, 멀지 않은 미래에 서로가 충돌해서 멸망이 찾아오게 되었지."
2050년이면 미래인데 옛날이라니, 기분이 묘하군요. 용은 계속 말합니다.
"그 때 자신을 희생하여 기린이 세계를 멸망 이전으로 돌리고자 하였으나 기린의 능력은 과거가 아닌 미래에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그림자가 생긴 원인이다. 그 세계를 과거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단 하나의 평행세계를 만들어 낸 것이다. 그 세계가 바로 우리들이 있는 여기."
옹은 발톱을 들어 땅에 원 하나를 그립니다. 그리고 이어서 원 주변에 많은 원들을 그리고, 중앙에 있는 원과 이어지는 선을 그립니다.
"다른 평행세계는 모두 멸망해서 폐허가 된 상황. 하지만 그 세계에 속한 혼들은 세계를 복구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세계를 복구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유일하게 멸망하지 않은 세계인 여기로 오는 것이다. 건너오는 과정에서 모습도, 형체도, 가끔씩은 여기 온 이유마저도 잃고 변한 것이 '그림자'."
지금까지 본 그림자들은 다른 평행세계의 영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에너지란 무엇인가? 그것은 즉, 생명력이다. 그림자와 접촉한 땅이 메마르고 건물이 부서지고 생명체가 죽는 것은 그림자가 생명력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명체 중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들."
용은 여러분을 쳐다봅니다.
"바로 '동물신'이다."
너무 많은 정보가 한번에 밀려옵니다. 동물신이요?
"글쎄, 한 번은 12월이 되어서야 멸망했고, 한 번은 3월이 가기도 전에 끝났으니 시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군. 그리고 그 게임을 만든 회사는 다른 회사에 합병되어서 3은 망작으로 출시된다."
정말 꿈도 희망도 없군요. -
290 메그 (294605E+57) 2019. 2. 17. 오후 10:45:54"천계..?"
천계와 하계는 통한다... 그러다가 충돌해서 멸망.. 이해했습니다. 기린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에 능력이 있어서 미래에 간섭하는 식 밖에는 안된다..? 일단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그림자가 생겼다..
"평행세계.."
어려운 말입니다.. 그러니까. 평행세계는 다 멸망했고. 이 세계만 남았는데.. 이 세계도 다섯 번 멸망했고 다음은 없다..? 에너지는 납득했습니다. 생명력 강하다. 그렇군요.
"동물신..?"
어..그건 또 무엇인가.. 라는 표정입니다. 시간은 다들 달랐으니 그냥 그런 것이고.. 일단...그것 외에는 아무도 그 현상들을 설명하진 못했지요. 그래서.. 그래서..인가요? 납득하지 못했나요? -
291 라핀 (4952067E+5) 2019. 2. 17. 오후 10:53:26아악 잠시만요 지금 봐서 바로 적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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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라핀 (4952067E+5) 2019. 2. 17. 오후 10:57:47"아씨 역시 그 게임 망했어!"
머리를 쥐어 싸면서 비명을 질렀다.
사실 게임같은건 상관 없긴 하다. 중요한건 세계멸망 얘기였으니까.
"그러니까 시간을 돌리기 전에는 그림자는 없던거구나. 그 그림자들은 다른 평행 세계에서 우리 세계로 에너지를 뺏으러 온 존재들이고."
"그런데! 그래도 우리가 뭘 할수 있냐는건 다르잖아. 왜 우리를 찾아 온거야?"
내게 숨겨진 근육 파워가 있는건가..? -
293 지수 (6846462E+4) 2019. 2. 17. 오후 11:04:51악 죄송해요;ㅁ; 기침이 안 멎어서 더 이상 참가가 불가능이네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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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11:06:08지수주는 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약 잘 드시고 뜨순 물도 많이 드시고 푹 주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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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메그 (294605E+57) 2019. 2. 17. 오후 11:07:12지수주는 푹 쉬시길 바래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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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라핀주 (4952067E+5) 2019. 2. 17. 오후 11:11:23푹 쉬세요 지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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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둘로 나눈 세상의 나머지 반쪽 (2770454E+5) 2019. 2. 17. 오후 11:16:16"세계와 동시에 나와 기린이 생겨났다. 나는 내 힘을 나누어 사흉수를 만들었고 기린 또한 힘을 나누어 사방신을 만들었지. 그 후로 천계에는 지상과 영향을 주고받아 수많은 동물신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새로운 동물종의 첫 개체가 나타나면 그 종에 맞는 동물신이 천계에서 생기고, 반대로 새 동물신이 생기면 지상에도 새로운 종이 생겼지. 물론 동물종이 사라지면 동물신도 죽게 되지만. 그렇게 우리들은 지상과 약하게 연결된 상태로 지내왔다."
이 많은 정보들을 오늘 모두 소화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나는 천신의 자리를 얻고자 사흉수를 데리고 반란을 일으켰다. 아니마란 그 때 지상으로 피신한, 혹은 떨어진 동물신이 인간으로 환생한 존재지. 즉, 너희들의 본질은 인간이 아니라 신이라는 것이다. 본디 능력이 그렇게 약하지 않으나 인간으로 태어나 동물신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았기에 제약이 생기고 능력 자체도 약해져버렸다.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내가 능력의 제한을 약화시키는 선물을 주었으나 아직 쓰진 않았군."
선물이요? 선물이라... 아, 그 때 얻은 신기한 장신구일까요? 그게 응룡이 준 선물이라구요?
"왜 너희들이냐고? 너희들이 '마루나래의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마루나래의 학생들이 왜 중요하냐고? 그들이 주가 되어 모든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즉, 너희들이 세계를 구할 열쇠라는 것이지." -
298 이름 없음◆1gbMq.KCEs (2770454E+5) 2019. 2. 17. 오후 11:20:24슬슬 자정이니까 우리도 몇 턴 정도만 더 하고 끝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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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메그 (294605E+57) 2019. 2. 17. 오후 11:34:08"...그랬군요.."
완벽하게 이해는 안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동물신이 동물종과 연관있다는 것은 알았고.. 어.. 저 응룡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떨어졌다.. 그래서 아니마가 되었다.. 는 건가 봅니다. 그리고 선물이라는 것에. 아. 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때의 그것이었지요. 전투.. 적인 때를 위해서였을 겁니다.
"열쇠라니.."
그런 존재라는 것은 메그가 지기에는 너무나도 무거워 보이는 무언가였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하나요?"
평행세계의 혼들은 계속 올 것이고. 생명력을 가져가려 하겠지만 하나로 모든 것을 복구할 순 없을 것이니. -
300 라핀 (4952067E+5) 2019. 2. 17. 오후 11:37:35"우리가 신이야???"
우리가 신이야???
"우와 그럼 내가 토끼의 신인거구나."
그럼 그럼...어...
"토끼들아 미안해..."
밖에서 토끼 많이 잡아 먹은거 같은데.
"모든일이 우리가 주가 됬다니 그럼 천계가 지상으로 메테오 스트라이크 하는게 우리가 주인거야?"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
301 둘로 나눈 세상의 나머지 반쪽 (2770454E+5) 2019. 2. 17. 오후 11:50:03"살아라."
간단하지만 어려운 말입니다.
"올해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살아남아라. 다만, 안전한 마루나래 안에서 무기한으로 버티는 편법은 아니 된다. 실제로 그런 시도를 했을 때에는 그림자들이 그들의 힘을 합쳐서 마루나래로 들어오기까지 했지. 그렇게 해서 끝까지, 단 한 명이라도 살아남으면, 이 세계가 씨앗이 되어 평행세계가 생겨날 것이다. 멸망을 버티고 살아남은 수많은 평행세계가."
여러분의 목숨이 바로 세계의 희망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살아남아야 합니다. 안전한 학원나래 안이 아니라, 바깥 세계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동생 녀석도 다시 태어날 수 있겠지. 바보 같은 녀석. 희망을 만들긴 했지만 그 만들어낸 희망이라는 것이 이렇게 약해서야. 게다가 그녀석이 주가 되어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가장 큰 전력이 되어야 할 사방신은 그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학생을 지키는 의무가 있기에 너희들이 관련되어야 힘을 조금 쓸 수 있는 모양이다만, 도움은 안 되겠지."
그는 날개를 몇 번 펄럭이더니, 인간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너는 아무것도 안 한 것이 맞다. 하지만 지금은 멸망한, 그 일이 일어난 평행세계의 '마루나래의 학생들'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현재 마루나래의 학생인 너와도 관련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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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레스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302 메그 (294605E+57) 2019. 2. 17. 오후 11:58:53살아야 하는군요.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말입니다. 한 일을 기억하세요. 살기 위해서 했던 일을. 어렵지 않습니다. 할 수 있어요. 그 때까지. 해야만..
아. 그런 일을 또 할 수 있다는 건가요?
그 아무것도 없는 듯한 메마른 표정의 얼굴에 희미한 표정이 감돌았습니다. 그것이 어떤 감정인지는 알아차리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씨앗이 되기 위해서는 살아남아야 합니다. 무수히 많은 것을 위해서인가요?
어줍잖은 걸로는 안 됩니다. 당신이 생각한 것은 없어요. 아니 그래서는 안된답니다.
"...해야죠"
들어버린 이상. 해야 합니다. 미련 없이 살아갈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건 아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일까요? -
303 라핀 (2689305E+5) 2019. 2. 18. 오전 12:11:22"...음 이거 situplay>1548165733>443가 복선 같았던거야? 소름 돋아라!"
어쩐지 예언 같이 됬지만 뭐 노린건 아니지.
"그런데 마루나래는 견학아니면 못 나가던거 같은데... 아니 밖에서 라는 말은 이제부터 우리는 밖으로 나갈 일이 계속 터진다는거야?"
이런 학도병 같으니라고.
"그런데 나도 그림자에게 데미지는 못 주는데???"
이거 큰일이네! -
304 둘로 나눈 세상의 나머지 반쪽 (2740164E+5) 2019. 2. 18. 오전 12:21:49"지금 상황을 보면, 다른 때보다 훨씬 안전하다. 아니마였던 영혼이 그림자가 되어서 아니마의 능력을 쓰는 타이밍도 훨씬 늦어. 좋게 생각해보면 몇 번 이런 일을 하는 동안 다른 평행세계에서 일의 무익함을 깨닫고 그만 뒀을지도 모르고... 나쁘게 생각해보면, 총공격이 펼쳐질 수도 있겠군. 여하튼 잘 살아남아라."
그는 서쪽을 쳐다봅니다. 아, 선생님들이 서쪽에 있었지요. 기절한 상태로.
"...곧 깨어날 시간이군. 그래, 밖으로 나갈 일이 생길 것이다. 그것도 꽤 자주. 망치가 있으니 데미지는 줄 수 있겠지. 아니어도 다른 방식으로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도록. 나는 저 녀석들을 상대 해야 하니, 너희들도 말려들기 싫으면 슬슬 기숙사로 돌아가도록 해라."
사방신과 응룡의 싸움... 이건 정말 귀하군요. 하지만 관전하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응룡 말대로 기숙사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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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스토리 이벤트가 끝나면 능력 조정은 할 수 없습니다. 혹시 생각하고 계신 분은 시트스레에서 캡을 찾아주세요. -
305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전 12:22:44저도 situplay>1548165733>443 보고 조금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라핀주 무서운 아이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다음 이벤트로 능력 조정도 새 시트도 막히겠네요. 사람 좀 더 있을 때 풀고 싶었지만 어쨌든 진행은 나가야 하니까요! -
306 메그 (7756415E+5) 2019. 2. 18. 오전 12:24:26끙... 뭔가 서포터가 넘 많아서 딜이나 탱이 필요할 것 같기는 한데.. 천상 서포터 체질에 겜알못인 인간이라 뭔가 능력이 있어도 죽어라 평타만 쓸 예감이라..(흐려짐)
그래 메그야 어그로와 튀기를 열심히 반복하자!(포기) -
307 라핀주 (2689305E+5) 2019. 2. 18. 오전 12: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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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전 12:27:00>>306 그 점은 제가 어떻게든 조정해서 넘을 수 있는 벽으로 만들게요... 이렇게 서포터가 몰릴 줄은 정말 몰랐다...
>>307 앨리스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역사지요(끄덕 -
309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전 12:27:50사실 다 죽는 엔딩으로 끝나도 다들 나이 한 살씩 줄인 상태로 2044년으로 돌리면 됩니다. 이 경우에는 mpc들 패널티가 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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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메그 (7756415E+5) 2019. 2. 18. 오전 12:33:07토끼는 시계와 시간..!
생각나는 능력이라고는 서포터뿐...(먼산)
그러고보니 메그랑 라핀이 열심히 설명해야 하려나..(아님) -
311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전 12:35:46토끼가 싸대기 치는 영상 봤는데 되게 빠르게 치더라구요. 그걸 써서 엄청 빠르게 뭔가... 가속하는 능력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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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전 12:36:55그러게요 설명을... 아니 스레 내적으로 하는 설명만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주께도 설명을 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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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라핀주 (2689305E+5) 2019. 2. 18. 오전 12:37:59>>311
호다다다다다다 하고 때릴수 있게 가속 능력으로라도 바꿀까요!
조긴 할거 같은데 -
314 메그 (7756415E+5) 2019. 2. 18. 오전 12:40:51뭐 캐릭터주에게 설명하는 그거야 메모판이나 0레스나 오실 때마다 링크에서부터 약 100레스를 정주행햊세요.. 정도로 캐릭터주에게 가능하겠지만..
일상.. 일상이 필요하다..!
극락조는.. 아무 생각이 안 난다..! -
315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전 12:44:23>>313 지금 능력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바꾸고 싶으시면 시트스레에 연락 주시면 됩니다.
>>314 캐릭터적인 설명은 한... 금요일 정도에 다같이 모여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까요...
일상 돌리기에는 졸려서 자러 가려구요. 내일은 일상 돌릴 수 있을까(눈물 -
316 메그 (7756415E+5) 2019. 2. 18. 오전 12:45:34푹 쉬세요 캡..
일상.. 일상.. 다들 많이 바쁘신 것 같더라고요.. 저도 요즘 오전에 일어나고 낮에 낮잠 좀 자고.. 그러니.. 영 미묘한 것 같기도 하고.. -
317 라핀주 (2689305E+5) 2019. 2. 18. 오전 12:46:13저는 일상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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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전 12:46:29그래도 스레는 어떻게든 돌아가고 있긴 하니까 그걸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엔딩... 엔딩을 보자...
자러 갑니다. 오후에 봐요! -
319 라핀주 (2689305E+5) 2019. 2. 18. 오전 12:48:10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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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전 12:55:24내일 뵈어요- 내일 일상은 가능하겠죠..(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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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시아주 (6407778E+5) 2019. 2. 18. 오후 3:03:24제가 첫 셔터를 올리는건가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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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3:56:30그런 것 같습니다(끄덕) 갱신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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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시아주 (6407778E+5) 2019. 2. 18. 오후 4:00:55어서오세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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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4:03:51예아!
지난번에 돌리던 건 거기서 끊고 채찍 받아갔다고 하고 위키에 기록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325 시아주 (6407778E+5) 2019. 2. 18. 오후 4:09:20어서오세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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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시아주 (6407778E+5) 2019. 2. 18. 오후 4:11:05아니 왜 또 크로노스..... 아 데이터... (이마짚 >>324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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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4:15:37시아주는 인터넷과 크로노스를 함께 얻고 말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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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시아주 (6407778E+5) 2019. 2. 18. 오후 4:30:19위키 수정하려고 해도 안 들어가지네요 하하하....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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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시아주 (6407778E+5) 2019. 2. 18. 오후 4:33:52어서오세요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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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시아주 (6407778E+5) 2019. 2. 18. 오후 4:35:23아..... 이거 아무것도 뭘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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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4:36:14안녕하세요 제가 세 번째로 왔습니다(화려한 등장브금)
앗 안 들어가지나요 저는 들어가지니까 위키쪽 문제는 아닐 것이고... -
332 시아주 (6407778E+5) 2019. 2. 18. 오후 4:40:02>>332 사실 마루나래에는 3인 캡틴 체제였던건가요 (아무말
데이터가 후져서 오디오클립? 정도 까지는 되는데 어째 그냥 인터넷 서핑부터 해서 위키도 안 되네요.... -
333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4:43:40어으어으 갱싱...(흐늘)
다들 안녕하세요- 으응... 날이 영 안 좋아서 그런가... -
334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5:00:56>>332 그렇습니다. 과거의 캡과 현재의 캡과 미래의 캡이 있지요.
그래도 이번주 안에 인터넷이 돌아올 테니까요(끄덕
>>333 오늘 날이 흐리더라구요. 어서와요! -
335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5:01:40안녕하세요 캡-
흐려서 그런지 묘하게 힘이 없네요..(사실 어제 커피를 먹었어서 부작용 난 거임)(농담) -
336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5:07:20날이 흐리면 그런 경향이 좀 있지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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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5:22:16그러게요.. 뉴스에선 비온다고 하기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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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5:29:45앗 비가 오나요 지난번엔 우박도 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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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5:31:32뉴스 하단의 한줄로 제가 있는 지역에 비가 온다라는 걸 얼핏 본 것 같아서요.
으.. 눈만 안 오면 됩니다.. 눈만.. -
340 그 시각, 학원나래 (2740164E+5) 2019. 2. 18. 오후 5:39:25"그래서 댁이 응룡이고, 우리를 만든 것이 기린이고, 우리가 사실 인간이 아니라 진짜 신이라고?"
"그래."
"...기절시킬 필요는 없지 않았습니까. 같이 설명을 들었으면 되었을 텐데."
"이야기의 중심이 너희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뒷통수 아프단 말이야!"
"그거야 쉬면 낫겠지."
중앙에서 사방신과 응룡이 그러는 사이, 조용히 있던 현무가 말을 던졌다.
"그럼 있잖아."
"?"
"응룡은 삼촌이 되는 건가?"
"어 그런가...?"
"그런가요...?"
"그러네! 삼촌이구나!"
이것이 마지막 웃음으로, 이후 이어지는 대화는 꽤 어두운 종류였다. -
341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5:39:51아마 내일쯤 올 것 같네요(일기예보 보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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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7:14:25(끌어올려본다)
그러게요. 삼촌.. 뭔가 하찮아졌어...(그치만 이야기는 심각) -
343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8:24:58지금 상황이... 제한 시간 내 버티는 디펜스인데 잔기가 여러분인 그런 상황이죠. 심각하지 않을 수가 읎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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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8:27:28잔기가... 참..(하찮은 서포터가 잔기라는 것에서부터)(겜으로 비유하자면 청정수가 고인물을 상대해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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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8:32:24난이도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설정을... 바꿔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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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8:47:33와 내일 눈 많이 온다고 문자 오네요.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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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8:55:21지금..
딜러-산혁
탱커-안드레아
유틸리티-시아
하찮은 서포터(어그로꾼)-메그
스카우터-린카이
행운버퍼(리스크 있음)-지수
망치스카우터(청력적으로)-라핀
....참(먼산)
으음.. 이쪽은 비가 오겠지만... 눈이라니 무섭네요.. 눈만 오면 죽어난다니까요. -
348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8:59:55문제는... 다 모여서 이벤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지요......(눈물
비는 괜찮은데 눈은 녹아서 질퍽질퍽하고 얼면 단단해지니까요. 귀찮아요 -
349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9:01:04눈은 녹아서 질퍽해지고 얼면 단단해지고..
눈에 구르고 넘어지고.. 고생하니까 싫어요..
물론 내리는 광경은 정말 예쁘긴 한데. -
350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05:33내렸다가 안 내렸던 것처럼 사라지면 참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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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11:09갱신!!!!!!!!!!!!!!
이제 위키 수정해야지... -
352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9:11:26어서와요 린카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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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12:43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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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18:0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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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25:29참 위에서 스토리 이벤트 진행했으니까 그거 읽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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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30:02끝! 수정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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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32:39세상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다...(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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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9:35:58흥미진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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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36:19강제로 내년 12월 28일까지 진행하게 만드는 스토리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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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36:34오 내년이래 올해네요 2년 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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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36:57진짜 대박이네요 근데 저 위에 다 죽는 엔딩이어도 2044년으로 되돌린다는 지문은 대체...?(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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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37:25헐 대박 장기 프로젝트라니;;;;;;;;; 이렇게 린카이는 만렙 사슴이 되어 졸업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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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40:56몰살로 가면 이번에는... mpc들이 좀 더 많은 희생을 합니다...... 원래는 이번 2045년이 끝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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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41:31좀 천천히 풀고 싶었는데 진도가 안 나가서 이렇게 한번에 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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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42:59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보다 몰살이라니...?!(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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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9:43:45만렙 극락조...가 되려면 얼마나 해야 하는 거신가..(멍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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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45:54>>365 에 뭐 살다 보면 그림자한테 다 죽고 그럴 수도 있죠.
기본적으로 마루나래는 캐릭터 데플이 없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전원 동의 하에 진행을 하게 될 겁니다. 아마 안 할 거에요.
>>366 매일 팔굽혀펴기 100회 윗몸일으키기 100번 스쿼트 100번 그리고 10km 런닝을 하면 됩니다. -
368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47:09>>367
어휴 다행이다 놀랐잖아요 캡틴(땀닦; -
369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9:48:20메그: 하라고요?
메그주: 하면 체력은 좋아지겠지!
메그: 멍...
메그주: 만렙이 대신 어... 음..키랑 몸매가 디버프를 먹지 않을까?(갸웃)
메그: -
370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52:10>>368 아마 저 루트로 가면 일단 길드가 지금처럼 강하지 않고... 헌터는 전시의 용병 같은 취급을 받을 것이며... 사방신도 반만 있고... 뭐 그런... 전개가 됩니다.
>>369 사실 저건 원펀맨에 나오는 수련법입니다. 저걸 하면 강한 힘을 얻는 대신 대머리가 되죠. -
371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52:11이쯤되면... 린카이 졸업했을때 엄청 듬직해지는거 아냐 막...
린카이(끄뉵):할머니할아버지 저 왔어요
할머니:(쨍그랑)
할아버지:(와장창) -
372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52:30>>371 마루나래의 순기능(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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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53:01>>370
뭔가 침울한 분위기인데... 얘들아 우리 꽃길만 걷자... 뻐끔플라워길 말고...(간절) -
374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53:53>>372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것이 마루나래의 순기능이다!(희망편) -
375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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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9:55:18이벤트는... 한정된 시간 내에 빡세게 하고 쉬는 것이 가장 낫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런고로 앞으로도 오후 8시 이벤트 시간을 잡을 예정입니다. 일단 금요일 오후 8시 잡을게요. -
377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9:57:02무시무시한 이야기네요.. 머머리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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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9:57:59>>375
아 안돼...!!!!! 얘들아...!!!!!!(메아리)
넵 그럼 금요일 8시에 이벤트 시작...(메모) -
379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9:59:05금요일 8시...(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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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10:00:52별 거 아니고 이번 사태에 대한 회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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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10:02:36아 맞다 린카이 무기 받아야하는데 지금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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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메그주 (7756415E+5) 2019. 2. 18. 오후 10:03:41린카이 무기!(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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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10:03:53뭐 받으실지 결정하셨으면 서쪽 기숙사로 오시면 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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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10:05:12지금 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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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10:07:04예 저 시간 되니까 지금 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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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린카이-가자 니다벨리ㄹ 아니 서쪽으로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10:19:12선선하네. 가을이라 그런가. 서쪽 기숙사에 발을 들인 린카이는 가을 특유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생각했다.
낙엽 밟는 소리가 꽤 운치있네. 이런게 얼마만이더라. 자타공인 아싸(...)인지라 남의 기숙사에 놀러갈 일이 없는 린카이의 특성상 낙엽을 밟는건 오랜만의 일이였다.
어쩌다보니 TMI로 넘어갔다. 린카이는 조금 망설이다 문을 두드렸다.
"계신가요?"
그리고 잠깐 뜸을 들였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무기를 받으러 왔어요." -
387 메이-린카이 (2740164E+5) 2019. 2. 18. 오후 10:26:02"들어오세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많은 정보를 알았다. 모두 소화하기에 몇 시간은 너무 짧았고, 따라서 메이는 현재 머리가 조금 아픈 상태였다. 그래도 학생의 방문은 거절하지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아픈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사방신은 마루나래를 수호하는 성수. 우리들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학생들은 불안할 것이 당연지사.
문을 열어준다.
"네 번째네요. 다들 빨리 받으러 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하긴, 무기는 없는 쪽이 좋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똑같은 무기를 구해서 쓸 예정이 아니라면요. 일단 앉을까요? 그리고 무기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죠."
린카이를 위해 붉은 빛이 도는 방석을 내어준다. -
388 린카이-메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10:36:57"바쁘신 중에 갑자기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정중한 투로 말하곤 방석에 앉았다. 나 말고 세명이 더 무기를 받아갔구나. 잠시 생각하던 린카이는 메이에게 말했다.
"제 능력은 서포터에 특화되있는 능력이지만, 제가 저 스스로를 지킬만한 능력이나 도구가 없어서 많이 고민했어요."
그래서 원거리 공격으로 적의 공격을 미리 막거나, 진격을 차단하거나 하는 등의 무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 원거리하면 총이나 활 등의 무기가 가장 먼저 생각나니 무기를 관해 상담을 받을거면 둘 중 하나로 정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총은 무리일 것 같고, 활은 제가 시위를 당길만한 힘이 있나 싶어서 둘을 적절히 섞은 석궁이 낫겠다 싶었어요." -
389 메이-린카이 (2740164E+5) 2019. 2. 18. 오후 10:44:52"아뇨, 바쁘지는 않았습니다."
...정신적으로는 아직도 바쁜 상태다. 반대편 방석에 앉아서 린카이의 말을 듣는다.
"석궁입니까. 확실히 석궁이라면 미리 장전할 수도 있고, 힘도 덜 들지요. 하지만 활보다 무겁습니다."
그리고 만들기가 어렵다. 메이는 석궁에 대한 정보를 책장이 모두 엎어진 도서관같은 머릿속에서 어떻게든 찾아내려고 노력하며 계속 말한다.
"화살은 다섯 발입니다. 더 지급하지 않을 예정이므로, 매 번 되찾아와야 계속 다섯 발을 쓸 수 있습니다. 금속으로 된 화살이기 때문에 나무 몸을 가진 화살보다 단단하고 덜 유연할 겁니다." -
390 린카이-메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10:55:58"괜찮습니다."
반응속도가 느리면 몰라도 미리 감지하고 쏜다면 죽지는 않겠지. 너무 낙천적인(?) 생각인지는 몰라도, 정작 린카이는 태연했다.
화살은 다섯 발, 신중하게 쏴야겠네. 단단하다면 유연하지 않아도 괜찮겠지. 아, 실수로 아군을 오인사격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린카이는 메이에게 물었다.
"혹시 총을 받아간 분들도 계셨나요?" -
391 메이-린카이 (2740164E+5) 2019. 2. 18. 오후 11:00:13"좋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어느 정도로 할 건가요? 화살촉은 어떤 모양으로? 최대한 자세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물론 장식 같은 세세한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그 부분은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 지난번에 시아에게 준 채찍이 생각 외로 잘 나온 건 우연이 틀림 없으니까. 메이는 금속공 두 개를 챙긴다. 하나 하고 조금 더 떼어서 석궁을 만들고, 나머지로는 화살과 화살통을 만들자.
"아뇨, 총은 제가 제작할 수 없습니다. 그건 화약무기지요."
고개를 젓는다. 물론 아니마 능력으로 화약을 대체할 수 있다면 고민 정도는 했을 테지만, 그런 능력을 가진 아니마는 학원나래에 없으니까. -
392 린카이-메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11:16:17"크기는..."
40cm면 적당하려나. 그러면 너무 무거워질까? 사실 너무 큰 석궁은 나도 부담스러우니까 들기가 어려운데. 그렇다고 너무 작으면 위력이 떨어지려나? 물론 내가 진지하게 딜러와 서포터를 겸하는 포지션을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앞서 말했듯이 이건 어디까지나 호신용 무기에 가까웠다), 그래도 내 몸을 지킬 정도는 되야...
"보통 석궁이 얼만한 크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40cm 정도의 크기...?"
두 손으로 석궁을 잡는 척 하며 크기를 재봤다. 일단 두 손 안에 들어올 정도는 되야할텐데...
"화살촉은, 빼내서 다시 재활용이 가능하다면 쉽게 뽑을 수 있는 모양으로 해야겠지만... 아, 그냥 그게 나을 것 같아요."
제 목적은 치고 빠지는거지 죽이는게 아니니까요. 린카이는 잠시 고민하다 말했다.
"그럼 납작한게 아니라 둥근 모양이 낫겠죠?" -
393 메이-린카이 (2740164E+5) 2019. 2. 18. 오후 11:26:1040cm 정도면 이 정도 금속으로 적당하게 만들 수 있겠다. 그는 미리 준비해둔 금속을 사용해서 40cm 언저리 되는 석궁 하나를 만들어낸다. 원래 석궁이 무거운 편이고, 이건 특히 금속이라 더 무거운 편이지만 괜찮을 것이다. 어쩌면 석궁을 편하게 들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할지도 모르지. 하루에 한 번씩 마루나래 전체를 한 바퀴 뛴다거나.
그리고 뒤이어 화살대를 만든다. 대, 라고는 하지만 통짜 금속이기에 뒤에 붙은 깃털까지 금속으로 되어 같이 붙어 있는 형태다. 아직 촉은 결정하지 못해서 앞은 그저 둥글기만 하다.
"글쎄요, 그건 판단에 맡기지요. 납작한 촉과 둥근 촉. 둘 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겠지요. 한 번의 전투에 다섯 발을 모두 쓰게 된다면 전투 중간에 회수에 나서야 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
394 린카이-메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11:37:44벌써 다 만드셨단말야? 그러고보니 메이 선생님은 금속과 번개를 다룬다고 하셨지... 놀란 눈을 하고 석궁을 바라보던 린카이는 메이의 말에 답했다.
"네, 알겠습니다."
아, 화살촉 모양은 방금 생각난 건데요. 보통 볼펜들 보면 앞은 뾰족한데 몸통은 둥글고 그렇잖아요. 그런 모양이면 어떨까 싶은데, 괜찮으세요? -
395 메이-린카이 (2740164E+5) 2019. 2. 18. 오후 11:42:48"그러니까 뭔가... 송곳 비슷하게 되겠군요. 좋습니다. 날카로우니 베이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알겠죠?"
대와 깃털만 있던 화살에 촉을 만들어 붙인다. 그리고 남은 금속으로는 얇은 화살통을 만든다. 이것으로 완성. 화살 다섯 개를 머리가 아래로 가게 화살통에 넣고, 몸에 멜 수 있도록 줄을 만들어 붙인다.
"다른 무기도 그렇지만, 이건 특히 더 신경써서 익숙해져야 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자유자재로 들 근력을 기르고, 표적을 정확하게 맞추는 노력을 하세요."
완성된 것들을 건넨다. 왠지 빠른 시일 내에 이걸 써야 할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396 린카이-메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11:50:42"감사합니다"
완성된 물건들을 보자 이제서야 자신도 무기가 생겼다는게 실감이 났다. 어쨌든 명색이 석궁과 화살이니만큼 조심하고 신중하게 다뤄야한다. 그리고 선생님 말씀대로 이걸 들고도 지치지 않을 정도의 체력을 만들고... 선생님이 날 귀찮게 하려고 충고해주시는게 아니니까. 조용히 마음 속으로 되뇌이던 린카이는 메이에게 말했다.
"그럼 이만 가봐도 될까요?"
린카이는 석궁을 받아들었다. 역시 조금 무겁긴 하다. 정말 힘을 길러야겠네. -
397 메이-린카이 (2740164E+5) 2019. 2. 18. 오후 11:54:28"아, 가기 전에 알려드립니다. 금요일에 모두 모이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중요한 일입니다. 알림판에도 적어두었지만 꼭 늦지 않게 참여하도록 하세요."
말을 들어보면 린카이는 그 자리에 없었던 것 같다. 미리 설명을 해줘야 할까? 아니, 그 자리에 있던 다른 학생들이 설명해줄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 날이 되면 모두가 알게 되겠지.
메이는 문을 열어준다. 석궁을 두 손으로 들고 가야 할 지도 모르는 린카이를 위해서.
"그럼 돌아가는 길,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
398 린카이 ◆aTfCB8lRxw (3334784E+5) 2019. 2. 18. 오후 11:58:11캡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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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이름 없음◆1gbMq.KCEs (2740164E+5) 2019. 2. 18. 오후 11:59:45예아 무기는 위키에 기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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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린카이 ◆aTfCB8lRxw (809905E+62) 2019. 2. 19. 오전 12:01:50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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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전 12:03:22그럼 저는 자러 갑니다. 오후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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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린카이 ◆aTfCB8lRxw (809905E+62) 2019. 2. 19. 오전 12:08:24네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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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전 1:04:53다들 잘자요- 잠은 묘하게 안오는데 자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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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4:39:52갱신- 다들 안녕하세요-(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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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5:50:31와아 좋은 오후에요!
사실 좋다고 하기엔 날이 흐리지만! -
406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5:56:44날이 흐리고 춥고 비도 왔었고.. 어서와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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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라핀주 (9447731E+5) 2019. 2. 19. 오후 5:58:16눈이 온 세상에 쌓였어요!
갱신! -
408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6:00:47여기도 눈이 왔었어요. 비 내리다가 눈으로 바뀐 것 같던데 잘은 모르겠네요.
어서와요! 라핀주는 저랑 시트스레에서 능력 관련 대화를 나눠야죠(시트스레 갱신함 -
409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6:01:35라핀주도 어서와요-
이쪽은 아침에만 비오고 그랬더라고요. 그래도 다음날 많이 추우려나.. -
410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6:06:12아무래도 이런거 온 다음날은 좀 춥고 쌀쌀한 경향이 있지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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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8:31:21조용하네요. 갱신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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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8:49:06(끌려올라옴)
다들 안녕하세요- -
413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8:57:27저밖에 없는 것 같긴 하지만 예아 아녕하세요!
뭔가 왼쪽 메뉴 폰트가 달라진 기분이 드네요. -
414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9:01:41안녕하세요- 음.. 저는 잘 모르겠네요. 모바일이라서 못 보는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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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9:11:53모바일은 메뉴가 위에 작게 있으니까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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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9:16:27그렇죠. 그래서인것 같아요.
계속 목이 말라서 물을 먹었더니 물배가 차서 헉헉대네요.. 한심해.. -
417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9:20:48그거 몸 속 뭐지 염분인가 나트륨인가 그거 때문에 더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럴 때 소금 조금 먹으면 괜찮아졌어요. -
418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9:22:59목이 마른데 나트륨.. 음.. 저는 소금은 충분히 먹는 것 같기도 해서..
물을 부족하면 부족했지.. 뭐 괜찮아지겠죠. -
419 라핀주 (0460234E+6) 2019. 2. 19. 오후 9:46:0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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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9:46:19어서와요 라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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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시아주 (7462125E+6) 2019. 2. 19. 오후 9:50:23으아아아아아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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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9:57:41시아주도 안녕하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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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라핀주 (0460234E+6) 2019. 2. 19. 오후 10:09:01메그주 시아주 안녕~
새 캐릭을 내려고 하는 신입이 시트 스레에 갱신..! -
424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10:10:22나중에 캡 오시면 알려드리도록 할까나요?
응. 고래 같은 대형도 괜찮죠.. 지금 저희가 딜이랑 탱이 부족하죠..(흐려짐) -
425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10:13:19늦은 저녁으로 뭐 먹을 거 있나 뒤져보다가 없어서 그냥 온 캡입니다... 시트스레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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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산혁주 (9359826E+6) 2019. 2. 19. 오후 10:16:28갱신하고 가요!! 3월부터 시간이 나서 참여가 가능할 것 같아요 안녕...(먼지처럼 파스스 날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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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10:17:08백야주도 3월 초에 오실 텐데 산혁주랑 손잡고 오시면 되겠네요(끄덕
힘냅시다 현생... 혐생... -
428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10:19:48다들 어서와요- 현생.. 현생..(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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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시아주 (7462125E+6) 2019. 2. 19. 오후 10:20:073월 초.... 3월부터 바빠질텐데 아득하네요.... 산혁주 안녕히 가셔요! 나중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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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10:21:50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느긋하게 종말을 향해 달려가는 마루나래입니다! -
431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10:22:11종말을 향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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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10:23:15느긋하게 멸망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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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10:47:05멸망 안하려면.. 흑흑.. 열심히 해야 하는 거신가..(멍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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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시아주 (7462125E+6) 2019. 2. 19. 오후 10:47:28예... 예? 종말? (혼파망 저녁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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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10:47:47다녀오세요 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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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10:53:10ㅋㅋㅋㅋㅋㅋ위에 이벤트 진행한 거 보시면 됩니다! 참 금요일에도 이벤트 있어요 저녁 8시부터!(알림
다녀오세요! -
437 시아주 (7462125E+6) 2019. 2. 19. 오후 11:48:41다시 왔습니다! 금요일이요...? 아마 인터넷이 내일이나 내일 모레로 될테니 이번에는 참가할 수 있겠네요!!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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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11:49:51리하이예요 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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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시아주 (7462125E+6) 2019. 2. 19. 오후 11:50:56메그주 아직 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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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메그주 (4424412E+6) 2019. 2. 19. 오후 11:53:29보통 12시까지는 있는 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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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름 없음◆1gbMq.KCEs (0943264E+6) 2019. 2. 19. 오후 11:54:05그렇습니다 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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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이름 없음◆1gbMq.KCEs (5706024E+5) 2019. 2. 20. 오전 12:07:25하지만 자러 가야 할 것 같네요. 오후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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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메그주 (3545188E+5) 2019. 2. 20. 오전 12:12:06잘자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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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시아주 (4282473E+5) 2019. 2. 20. 오전 12:21:53캡 잘 자요! 저는... 할 것도 없으니 자기 전에 책이라도 읽던가.... 음 뭘 하죠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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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메그주 (3545188E+5) 2019. 2. 20. 오전 12:46:57자기 전에 잠담이나 책을 읽거나.. 아니면 따뜻한 우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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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메그주 (3545188E+5) 2019. 2. 20. 오전 1:37:57으 졸려..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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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라핀주 (9555042E+5) 2019. 2. 20. 오전 1:50:03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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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메그주 (3545188E+5) 2019. 2. 20. 오후 1:36:46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뭐.. 저는 그냥 의견을 내는 것 뿐이니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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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이름 없음◆1gbMq.KCEs (5706024E+5) 2019. 2. 20. 오후 3:05:46캡은 오늘 몸살기운이 있어서 하루 좀 쉴게요... 흑흑 능력 조정 마저 해야 하는데 아파서 그런지 머리에 안 들어와요 라핀주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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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메그주 (3545188E+5) 2019. 2. 20. 오후 3:10:44앗. 몸살기라니.. 오늘은 푹 쉬세요..(이불덮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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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라핀주 (9555042E+5) 2019. 2. 20. 오후 7:14:31갱신!
캡이 몸이 안 좋군요... 푹 쉬시길. -
452 메그주 (3545188E+5) 2019. 2. 20. 오후 7:49:59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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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린카이 ◆aTfCB8lRxw (0039585E+5) 2019. 2. 20. 오후 10:46:0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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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메그주 (3545188E+5) 2019. 2. 20. 오후 10:51:22어서와요 린카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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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시아주 (6649204E+5) 2019. 2. 20. 오후 11:00:09갱신해요! 인터넷을 고쳤지만 뭔가 좀 상태가 이상한 것 같아서 음... 지금 당장은 괜찮아 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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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메그주 (3545188E+5) 2019. 2. 20. 오후 11:04:04그래도 괜찮아질 거예요. 어서와요 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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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라핀주 (9555042E+5) 2019. 2. 20. 오후 11:07:12갱신합니다!
조금 있다가 일상을 할 시간이 납니다! -
458 시아주 (6649204E+5) 2019. 2. 20. 오후 11:08:41메그주도 안녕하시고 라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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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메그주 (3545188E+5) 2019. 2. 20. 오후 11:19:41일상.. 흑흑.. 밤에는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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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라핀주 (9555042E+5) 2019. 2. 20. 오후 11:29:13어쩔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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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메그주 (3545188E+5) 2019. 2. 20. 오후 11:31:19저는 오후나 저녁에 가능하더라고요.. 밤에는.. 가뜩이나 피로회복이 잘 안되다 보니 밤에는 온전히 자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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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시아주 (6649204E+5) 2019. 2. 20. 오후 11:40:35저도 지금 봤지만.... 예, 일상은 내일 오후가 좋을 것 같아서...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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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메그주 (7702055E+5) 2019. 2. 21. 오전 12:54:23메그 :
171 실제 나이와 외적으로 보이는 나이는 어떻게 다른가요?(동안,노안 등 포함)
살짝 나이가 두세살 정도 더 들어보이긴 하지만 그냥 퇴폐미 때문에 그렇습니다.
224 벌레를 잘 잡나요?
네. 딱히 거부감 없이 잘 잡습니다.
211 좋아하는 음료
차요.
"이번 시험은 어땠어?"
메그 : 언제나 그랬듯이 어려웠어요.. 열심히 공부하긴 하는데..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메그 : 와아. 일단 저 집 살래요! 집이요.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어떤 목소리로?"
메그 : 음.. 달달한 목소리요?
//진단진단 -
464 메그주 (7702055E+5) 2019. 2. 21. 오전 1:41:42다들 잘자요 저는 이만 자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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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시아주 (2525789E+6) 2019. 2. 21. 오전 8:11:22아침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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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이름 없음◆1gbMq.KCEs (8252727E+5) 2019. 2. 21. 오후 12:12:00몸 아픈 이유를 알았습니다... 달마다 오는 영 좋지 않은 날의 징조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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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시아주 (2525789E+6) 2019. 2. 21. 오후 3:01:26>>466 어윽....... 몸조심 하세요 캡....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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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이름 없음◆1gbMq.KCEs (4269122E+6) 2019. 2. 21. 오후 6:12:23>>467 고마워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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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이름 없음◆1gbMq.KCEs (4269122E+6) 2019. 2. 21. 오후 6:32:01그래도 내일 이벤트는 확실하게 나갑니다. 오후 8시입니다!(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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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시아주 (2525789E+6) 2019. 2. 21. 오후 7:20:02리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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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라핀주 (1853825E+6) 2019. 2. 21. 오후 8:00:1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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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시아주 (2525789E+6) 2019. 2. 21. 오후 8:04:04어서오세요 라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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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라핀주 (1853825E+6) 2019. 2. 21. 오후 8:25:18시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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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라핀주 (3127763E+5) 2019. 2. 21. 오후 9:30:52갱신!
아이고 이제 봤는데 레주가 그래서 힘든거 였군요 -
475 이름 없음◆1gbMq.KCEs (4269122E+6) 2019. 2. 21. 오후 9:30:56저도 갱신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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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이름 없음 (5219408E+4) 2019. 2. 21. 오후 10:55:28캡틴 힘내요..(토닥토닥) 지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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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이름 없음◆1gbMq.KCEs (4269122E+6) 2019. 2. 21. 오후 11:01:04흑흑 그냥 안 하는 것처럼 넘어갈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어서와요! -
478 라핀주 (3127763E+5) 2019. 2. 21. 오후 11:44:54재갱.
모두 안녕하세요! -
479 이름 없음◆1gbMq.KCEs (4269122E+6) 2019. 2. 21. 오후 11:45:4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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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라핀주 (3127763E+5) 2019. 2. 21. 오후 11:49:42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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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이름 없음◆1gbMq.KCEs (4269122E+6) 2019. 2. 21. 오후 11:54:44좋은 밤이에요. 날씨도 그다지 춥지 않고 말이죠.
내일 이벤트 전에 능력 조정 마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
482 라핀주 (2978773E+5) 2019. 2. 22. 오전 12:01:18오늘 갑자기 또 추워져서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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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전 12:04:19여긴 갑자기 따뜻해지던데 그래선지 미세먼지 문자 오더라구요. 미세먼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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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라핀주 (9683043E+5) 2019. 2. 22. 오전 12:06:01저도 미세먼지 경보는 들었어요...
집콕하고 싶다 -
485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전 12:10:28집에서 나가지 않거나 집을 가지고 다닐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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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메그주 (4622323E+5) 2019. 2. 22. 오전 12:20:08그러게요.. 집에서 나가기 싫어..(내일 하루종일 나감)
잠깐 갱신해욤.. -
487 라핀주 (9683043E+5) 2019. 2. 22. 오전 12:21:22우리가... 집이 되면 되는것입니다.
우리의 발길이 닿는곳이 우리의 집... -
488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전 12:22:57어서오세요!
그 짤 생각나네요 취한 친구 거리에 버리고 이제 여기가 네 집이다 하는 짤방 -
489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전 12:26:13아아아앗.... 나가기 싫다...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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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메그주 (4622323E+5) 2019. 2. 22. 오전 12: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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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메그주 (4622323E+5) 2019. 2. 22. 오전 12:27:30나가기 시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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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전 12:28:12시아주 어서와요!
왜냐하면... 집 안이 항상 안전하고 쾌적하기 때문입니다... -
493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전 12:43:57그건 그렇지만... (밍기적 컴접이 가능해져서 전에 언급했던 마루나래 카트라이더를 구상 중...인데 한다면 언제쯤이 좋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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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전 12:48:24빠르면 이번 토요일이나 일요일 정도...? 너무 시리어스한 상황이 아니고 마루나래 안에 있다면 언제든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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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전 12:53:40>>494 음... 이번주 토요일 저녁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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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전 1:01:13이벤트는 개인적으로 여시는 건가요? 아니면 MPC들 움직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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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메그주 (4622323E+5) 2019. 2. 22. 오전 1:03:08아.. 졸리다..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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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전 1:03:16>>496 개인적으로 할 계획이에요...! 사방신들의 활동이라면 코스 만들어주는 정도? 아니면 직접 참가하신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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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전 1:04:20잘자요 메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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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전 1:05:42메그주 잘자요!
>>498 참가... 는 아마 상황때문에 안 할 것 같고 코스 만들기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
501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전 1:15:17저도 자러 갑니다. 오후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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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전 1:15:30참 오늘 오후 8시 이벤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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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전 1:22:12캡도 잘자요! 그럼 저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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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이름 없음◆1gbMq.KCEs (2687812E+5) 2019. 2. 22. 오후 1:08:25셔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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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메그주 (637159E+54) 2019. 2. 22. 오후 2:23:59갱신갱신- 밖은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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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5:16:32오늘도 미세먼지 문자가 오더라구요. 역시 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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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린카이 ◆aTfCB8lRxw (4266465E+5) 2019. 2. 22. 오후 6:54:12갱신
좀 늦을것 같지만 이벤트 참여 가능할것 같아요! -
508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6:56:26그렇군요.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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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7:51:15출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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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7:58:55체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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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8:04:0315분까지 대기하고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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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후 8:04:41갱신 겸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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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메그주 (2198069E+5) 2019. 2. 22. 오후 8:04:54집에 가고 싶어오...(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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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8:05:21다들 어서오세요!
메그주 밖인가요(눈물 -
515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8:08:34메그주 바깥이신가요...(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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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8:15:13그럼 이벤트 일단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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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적강 (5695722E+5) 2019. 2. 22. 오후 8:16:10중앙 안내판이 일제히 바뀝니다.
[중앙, 회의실로]
그 날 그 자리에 있었던 아니마도, 아닌 아니마도 모두 모이는 자리가 생겼습니다. 장소는 평소에 들어갈 일이 없던 회의실이군요.
들어가보면 이미 사방신 넷과... 길드장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회의실 둥근 탁자 사이사이에 한 명씩 있네요. 시계 방향으로 설명하자면 12시에 청룡, 2시에 길드장, 5시에 주작, 8시에는 백호, 마지막으로 10시에 현무 순서입니다.
의자도 딱 열 두개 있으니 적당히 사이에 껴서 앉으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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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읍시다.
-앉을 때에는 몇 시 방향에 있는 의자에 앉는다고 기재해주세요.
-현재 남은 의자는 1, 3, 4, 5, 6, 7, 11입니다. -
518 라핀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8:17:03갱신합미다!
저 집안일좀 하고 오겠습니다... -
519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8:20:39다녀오세요!
-
520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8:21:43중앙 안내판의 공지를 본 린카이는 배를 타고 기숙사 밖을 나가 중앙 회의실로 향했다. 모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일인가. 그 자리에 없었던 린카이는 추측밖에 할 수 없었다.
도착한 린카이는 적당히 6시 방향의 의자에 앉았다. -
521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8:23:05다녀오셔요!
-
522 메그주 (4622323E+5) 2019. 2. 22. 오후 8:23:47갱신하며 체크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일단 이번 턴은 의자만 고르고 넘길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3번으로... -
523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8:24:49우리가 세상의 존속에 관해서 중요한 요소가 되리라는 말이 있었다고 하는데, 정작 내가 그 자리에 없었을 때 벌어진 일이라 잘 모르겠다. 아무튼 회의실에까지 드나들게 한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일이겠지? 시아는 청룡 옆인 1시 방향의 의자에 앉아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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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8:25:07와 저 의자 실수했네요. 5번 의자는 주작이 쓰고 있는데...
그럼 메그는 3번으로 체크하겠습니다. -
525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8:26:03현재 4, 7, 9, 11번 의자가 있습니다.
-
526 적강 (5695722E+5) 2019. 2. 22. 오후 8:36:17학생들이 도착한 걸 본 사방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합니다. 그리고 길드장은... 1시에 시아, 3시에 메그가 앉아서 혼자 양 옆에 누군가가 있는 상태가 되었군요.
청룡이 말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부른 건, 당연히 중요한 일 때문이야. 그 날, 길드장과 만나서 대화를 나눈 학생들은 미리 알게 된 그거."
"중요한 것만 요약해서 먼저 말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들은 사실 인간이 아니라 하늘에서 떨어져서 인간으로 환생하게 된 신이다. 둘째, 현 마루나래 학생들이 올해가 끝날 때까지 모두 죽게 되면 이 세계는 멸망한다. 셋째, 우리 외의 평행세계는 다 멸망했다. 넷째, 그 평행세계에서 온 존재가 그림자다. 다섯째, 멸망을 막기 위해 누군가가 세계를 1년씩 앞당겨서 총 다섯 번 되돌렸는데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아주 깔끔한 요약이군. 참고로 말해두지만, 그 되돌린 자가 바로 나다."
길드장이 앞에 놓인 찻잔에서 차를 조금 마시고는 말합니다.
"긴 이야기가 될 거야. 다들 앞에 차를 한 잔씩 놓아두자."
주전자를 든 현무가 각 자리에 놓인 찻잔에 능력을 이용해서 찻물을 옮겨담습니다. 차가운 녹차입니다.
"으응...... 그래서 그림자를 다같이 물리치거나 안전한 마루나래 안에 있으면서 올해가 갈 때까지 시간을 보내면 되겠다! 했는데 그게 안 된대. 일단 전자는, 그림자를 만든 원인 중 하나가 사방신을 만든 기린이기 때문에 우리가 반발하기 힘들다...? 라던가...? 해서 그런 거고, 후자는 마루나래 안에만 계속 있으면 그림자들이 결국 뚫고 들어온다고 그러더라."
"한 달 이상 있었더니 그렇게 되었지."
정말 알 수 없는 이야기만 가득하네요. -
527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8:46:18"그러니까 우리가 이 세계의 라이프 포인트라는건가요?"
사실은 정체가 신이었습니다라는 것에는 큰 감흥이 없었다. 그 다음에 듣게될 정보가 너무 궤를 달리하는 범주여서 그런가. 전 세계의 모든 아니마가 그래도 어지간히 많기도 할텐데, 그 중에 무슨 연유인지 오직 마루나래의 학생들만이 세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목숨이라니. 아직은 그저 얼떨떨하다.
"길드에서 지내며 헌터들의 보호를 요청하는 것도 안되나요? 여기 길드장도 계신데..."
전 세계 각지에 수많은 헌터들이 바로 집결하지는 못하겠지만. -
528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8:49:36이미 들은 이야기이기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물론 마루나래의 학생들만이 그런 존재라는 것은 아직도 얼결같은 기분입니다... 이 년만 일찍 태어났어도 딱 졸업으로 그냥 밖에 살았을지도 모르는 일이지 않나요. 라고 생각하면서 찻물을 바라봅니다.
차만 홀짝입니다. 찬 녹차라서 그나마 긴장이 살짝 풀리는 것 같기도. -
529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8:53:23네? 신이요? 인간으로 환생한 신? 그럼 나는 사슴신이였다 이 말인가? 청룡의 말에 린카이는 살짝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 책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이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알고보니 내가 신의 환생이라니, 이 무슨 판타지 소설같은... 쉽사리 믿을 수 없었던 린카이는 눈을 반쯤 감았다. 아니마가 단순 이상현상이 아니였다니...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에 린카이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점점 믿을 수 없는 이야기만 나오고 있어...
"그럼 그림자들은, 죽은 평행세계의 사람들인가요?"
거기엔 우리 역시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인가? 우리가 죽어 그림자가 된다면 그만큼 꺼림칙한 일도 없을 것이다. 녹차를 한 모금 마시며 린카이는 착잡한 듯 찻잔만 바라봤다. 이래나 저래나 결국 싸워야한다는 이야기인데... 올해가 끝날때까지만 버티면, 어떻게든 버티면 되는 일인가?
"올해가 끝날때까지 버티면, 정말 모든게 다 끝나나요? 다음 해는 어떻게 되는거죠?"
올해가 끝나는 날까지 아니마들이 버틴다고 그림자들이 마법처럼 사라지지는 않을거 아니에요? 린카이가 손을 들고 길드장에게 질문했다. -
530 적강 (5695722E+5) 2019. 2. 22. 오후 9:04:12"평행세계의 혼이 멸망한 자신들의 세계를 복구하기 위해 에너지를 모으려고, 유일하게 멸망하지 않은 여기로 오면서 모습, 형체, 가끔씩은 여기 온 이유까지도 잃어버린 것이 바로 '그림자'다. 강조하지만, 영혼이다. 지금까지는 평범한 혼만 그림자가 된 걸 상대했지만 앞으로는... 아니마의 영혼을 상대하게 되겠지. 헌터들의 보호라고? 곧 많은 그림자들이 몰려온다. 마지막 발악이지. 그 녀석들은 너희들을 보호하기에는 너무 수가 적어. 너희들 말고 모든 것이 폐허가 된 세계가 살아남아서 무슨 의미가 있지?"
"...실제로 이미, 바깥 세계에서는 아니마의 능력을 쓰는 그림자를 발견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림자의 본질은 영혼. 사람의 혼보다 신의 혼이 강한 것은 당연한 이치. 그런 혼이 그림자가 되어 이 세계에 찾아옵니다. 여러분이 죽으면 세계는 멸망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을 보호하기 위해서 헌터들이 나서면, 여러분을 제외한 다른 것들이 사라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림자가 없는 해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다섯 번 루프하면서 한 번도 내년이라는 걸 본 적이 없으니 장담할 수 없군. 확실하게 평화가 온다고 말할 수 있는 건 2051년부터다." -
531 라핀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9:12:52갱신! 어떤 자리가 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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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14:064, 7, 9, 11번 의자가 있군요. 어디 앉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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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9:14:30잠시...... 이번 턴은 패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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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9:15:36평행세계가 많은데 그 곳에 다 나누어줄 수도 없는 일이기에 막아야 하는 것이라고 납득은 합니다. 그리고 헌터와 수가 적다라는 말이라던가를 하는 여러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해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도움을 안 요청할 수도 없지요..."
다 해달라 그런 건 아니더라도. 그림자에서 살아남기 위한.. 뭐 훈련이라던가.. 아. 이런 걸 생각한 적도 없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린 거지.. 라고 마치 한탄하듯 중얼거립니다.
"내년을 본 적 없다.."
이런 건 과한데.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다들 어서와요- -
535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9:15:58"그럼 왜 그림자들은 사람들을 공격하죠? 이 세계의 사람들을 모두 없애고, 이 곳을 새 터전으로 삼기 위해서인가요?"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선 사람들을 헤쳐야 하나요? 린카이는 당황스러움과 의문이 묻어나오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리고 아니마의 능력을 쓰는 그림자가 발견됬다는 말에 린카이의 얼굴엔 짧은 공포가 스쳐지나갔다. 그럼 죽는 사람들은 더 많아진다는 이야기인가...?
"2051년..."
아, 지금이 몇년도였지... 2049년? 믿지 못할 사실들을 갑작스레 받아들인 탓인지 린카이는 혼란을 느꼈다. 그때까지 다들 잘 버틸 수 있을까. 이럴때일수록 낙천적으로 생각해야겠지만, 도저히 그럴 생각이 들지 않았다. -
536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16:20라핀주 이번 턴 들어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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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16:59생각해보니까 2045년이면 종이처럼 막 구기는 액정 같은 거 나오지 않았을까요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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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라핀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9:18:17불길의 상징 死번!!!!
다음턴부터 들어갈게요! -
539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19:18그럼 4번 의자 하고 다음 턴부터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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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9:26:272045년이면... 그땐 진짜 달로 여행도 가고 그러겠죠?(2045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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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9:27:232045년... 아무 생각도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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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적강 (5695722E+5) 2019. 2. 22. 오후 9:32:55"정 그렇다면, 너희들이 길드에 왔을 때 인연을 쌓은 헌터 몇 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보지."
길드장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몇 명 정도니까... 괜찮겠지요.
"세계가 세계답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림자들이 땅에 닿았을 때 땅이 메마르는 것 또한 땅의 에너지를 그림자가 흡수했기 때문이며, 생물과 접촉했을 때 생물이 죽거나 다치는 것도 생물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건... 우리들, 동물신이지. 그래서 그림자들은 아니마를 최우선 타겟으로 잡는 것이다. 이 세계는 그들에게 있어서 가치가 없다. 그들은 그저, 자신의 세계를 수복하려고 하는 것 뿐이지. 어떻게 돌아가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돌아간 그림자는 없는 건가?"
"그래."
그림자도 참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었군요. 하지만 이 세계를 파괴하는 이상, 적으로 간주하고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정보량을 맞추기 위해서는, 그 때 했던 말을 다시 해야겠군. 좋다. 들어라.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다."
길드장은 차를 조금 마시고, 다시 입을 엽니다.
"세계와 동시에 나, 응룡과 기린이 생겨났다. 나와 기린은 각자 자신의 힘을 떼어 사흉수와 사방신을 만들었고, 그 후 시간이 지나 천계에는 수많은 동물신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새로운 동물종의 첫 개체가 나타나면 그 종에 맞는 동물신이 천계에서 생기고, 반대로 새 동물신이 생기면 지상에도 새로운 종이 생기고, 동물종이 사라지면 동물신도 죽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지. 그렇게 우리들은 지상과 약하게 연결된 상태로 지내왔다. 그러던 중, 나는 천신의 자리를 얻고자 사흉수를 데리고 반란을 일으켰다. 아니마란 그 때 지상으로 피신한, 혹은 떨어진 동물신이 인간으로 환생한 존재. 즉, 다시 말하지만, 너희들의 본질은 인간이 아니라 신이다. 본디 능력이 그렇게 약하지 않았으나 인간으로 태어나 동물신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았기에 제약이 생기고 능력 자체도 약해져버렸다."
메그랑 라핀은 아는 이야기군요.
"2050년, 학원 마루나래에서 일이 있었다. 그 일의 결과로 천계와 지상이 연결되었고, 이후로 두 세계는 아주 천천히 가까워졌다. 충돌하기 직전에나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충돌을 막기 위해 기린은 자신을 희생해서 세계의 시간을 모든 일이 생기기 이전으로 돌리려 했으나 기린의 힘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이기 때문에 시간을 돌리는 대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단 하나의 평행세계를 만들었지. 그것이 바로 이 세계다. 이 세계가 살아남는다면, 씨앗이 되어 모든 살아남은 평행세계의 시초가 될 것이다."
두 번 들었는데도 여전히 머리가 아파... 루카가 중얼거리며 관자놀이를 문지릅니다. 확실히 두 번 들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마루나래의 학생이 중요한 이유는, 모든 일의 중심에 마루나래의 학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학생들과 너희들은 다른 존재지만." -
543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33:42하지만 우리들의 2045년은 그림자와 싸워야 하는 힘든 시대가 되었지요...(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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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36:00남쪽에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남쪽이 동쪽을 제치고 학생수 1위가 되었습니다. 대단해! -
545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9:42:08"금속제 연금술사에서 아메스트리스가 연성진의 중심이 된 것과 비슷한건가....."
심심할 때 보려고 외부에서 들고왔던 오래된 만화책에서 보았던 내용이 떠올랐다. 다만 시간을 돌린다니, 우리가 루프물의 등장인물이 되었을 줄이야.
"경위는 알았는데요, 그럼 앞으로 무엇을 해야 좋을까요? 마루나래도 길드도 안전하지 못하면, 결국 어딘가로 유랑하며 그림자들을 따돌리며 시간을 보내야 하는겁니까?"
여행을 하고 싶었다. 근데 그게 이런 방식으로 이루어질 줄은 몰랐지. -
546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9:42:50>>544 (쾅 다갓이 남쪽을 너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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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9:44:54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에너지를 빼앗아 간다는 이야기인가. 꼭 아귀같아. 린카이는 착잡한지 얼굴을 손에 묻고 고개를 푹 숙였다.
도통 알아듣지 못할 이야기들만 이어진다. 피곤해. 적어도 대항할 힘이 있으니 다행이지만, 그 외에는 좋을게 하나도 없다는거 아냐?
"그럼 최초의 평행세계는 어쩌다 멸망하게 된거에요?"
그림자는 평행세계의 죽은 자의 영혼이라면서, 최초의 세계가 멸망하지 않았으면 그림자도 생겨나지 않았을거 아니에요? 린카이는 미간을 구겼다. 대체 일이 어떻게 되가는거야... -
548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45:32>>546 남쪽에서 다같이 물고기 잡아서 구워먹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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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9:46:17와! 남쪽에 신입이 들어왔다! 예이!
이렇게 남 기숙사의 남은 남쪽의 남이 아니라 남자의 남이라는 것이 정설...(캡틴:아님)
헐 그보다 린카이한테 룸메가 생길지도 모른다니 두근두근(린카이:내 의견은?) -
550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9:46:28"모든 일의 중심에... 있었군요."
아 진짜 정착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살아남고 나서야 가능할 일이라니.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말 반대로인 걸지도."
끄덕이고는 같이 한다는 것에 의지하는 건 아니지만 가르침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중얼거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마루나래 안에서 짱박히는 건 안 되고.."
그렇다고 해서 바깥도 애매하고.. 방랑..? 이라는 뉘앙스의 시아의 말을 듣습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
551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46:591년 스레라고 생각하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스레 시작이 스레 내 시간으로 3월이니까 9개월짜리 스레였습니다.
별 일 없으면 가을 정도에 끝나게 되겠네요. -
552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47:41>>549 남쪽의 슬픈 전설... 남쪽에는 슬픈 전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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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52:24라핀주 레스 10시까지 기다렸다가 진행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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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9:52:45>>552
그 전설은... 예로부터 남 기숙사는 남자들만 가득하다는 전설이 있다...(아님) -
555 라핀 (8637569E+5) 2019. 2. 22. 오후 9:57:27으어악 저 다른 일 하다가 시간이 너무 흘러 버려서...지금이라도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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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57:42린카이주 룸메이트 신청 들어왔는데 시트 스레로 잠깐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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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9:58:16>>555 괜찮시면 올려주세요! 기다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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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라핀 (8637569E+5) 2019. 2. 22. 오후 9:59:27이미 들은 이야기에 그렇지 그렇지를 세배 빠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중심이래! 대다나지?"
그리고 멸망에 대해 묻는게 들리자 내가 기억하는대로 말해주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 우리 세상에 천계가 떨어져서 몽땅 죽는데. 그걸 우리가 어찌저찌 막아야 한다고 하고. 아마 최초의 세계도 비슷할걸? 지금까지 그거로 다 끝나버렸다고 하니까." -
559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0:11:15"최초의 세계가 어쩌다 멸망했냐고? 좋아, 내가 가장 쉽게 답을 할 수 있는 질문이군."
아마도 모두가 집중했을 그 때, 길드장, 응룡이 말합니다.
"모른다."
"뭐?"
"기린 녀석과 나는 상반된 존재다. 그 녀석이 빛이면 나는 어둠이고, 그 녀석이 미래면 나는 과거고, 그 녀석이 생명이면 나는 죽음이다. 기린이 가장 크게 제 힘을 발한 순간인데, 내가 제정신으로 있을 수 있었다면 이미 천신 자리는 꿰차고도 남았을거라 생각하지 않나? 그 충격이 아직까지도 남아서 루프 때마다 기억을 되찾는데 시간이 걸려서 항상 길드를 무슨 일 터진 다음에야 만들게 되고 말이야."
......그렇군요.
"음, 시아랑 메그가 한 이야기에 대해서 회의를 해봤는데, 마루나래 안으로 그림자를 하나씩 유인해서 상대하는 방법이 일단 나왔어. 바깥 세계에서는 우리들이 힘을 쓰기 힘드니까. 조건을 들어보니 우리들의 의무는 너희들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너희들이 위험해야 힘을 쓸 수 있다고 해."
"그것도 완전히 죽이지는 못하고, 견제까지만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학원은 기린의 힘을 제외하고, 온전히 사방신만의 힘으로 만든 공간이기 때문에 여기서라면... 물론 견제에서 벗어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여러분이 굳이 위험하지 않아도 도와줄 수 있으니까요."
현무와 백호가 차례대로 말합니다. 확실히 그러면 편해지긴 하겠지만 학원나래로 끌어들이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바깥 세계를 돌아다녀야지, 뭐 어쩌겠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흠, 용병단처럼 되려나. 아마 돌아다니며 그림자를 해치우고 다닐 테니."
"이 경우, 우리들은 아마 너희들의 이동을 도와주고 여러 편의를 봐주는 방향으로 갈 것 같아. 여기로 통하는 포탈을 열 수 있으니까 잠자리는 걱정 없고."
청룡과 주작이 차례대로 말합니다. 학원나래는 안전하게 있겠지만 여기저기를 돌아다녀야 합니다.
라핀의 말에 응룡이 말합니다.
"이 세계는 아직 하계와 천계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거리가 벌어진 그대로 있다. 그쪽 상황이 어떤지는 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군... 하지만, 지금 지상에 아니마 형태로 있지 않은 동물신들이 거기 있다는 건 거의 확실하다." -
560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10:18:44"만약에, 저희가 그림자들의 포위를 피해서 세계 곳곳을 떠돈다면, 그림자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먹잇감인 동물신 무리인 저희가 가는 곳곳에 그림자가 들끓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머무는 곳마다 전투가 벌어질 것이며, 저희는 그림자는 물론이고 사회와 문명을 피해 그늘로만 다녀야 하지 않을지..."
그렇다고 마루나래에 소수로 끌어들여 싸운다는 것 또한, 과연 올해라는 시간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외부 세계로 진출한다면 그림자와 맞서 싸워야 할 것이고, 뿔뿔이 흩어져 살지 않고 뭉친다면 그림자들의 유인책이 되는 것 뿐이 아닐까. -
561 라핀 (8637569E+5) 2019. 2. 22. 오후 10:22:53"엥 최초랑 지금이랑 다른거야?"
실수 했네! 부끄러워라.
"그럼 이번에도 셰계멸망은 다른 이유로 일어나나? 아니면 비슷하게 또 일어나나..."
아니면...
"그림자들이 너무 몰려서 세계가 멸망한다던가? 그러기전에 헌터들이 다 잡아 주겠지? 아니 아참. 내가 그 그림자들 잡으러 다녀야 하는구나."
"100키로도 힘겹게 드는 연약한 근육 여고생인 내가 그림자들을 잡으러 다녀야 하다니..." -
562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24:23신입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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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10:24:42>>562 어서오세오 신입 곰곰이 다니엘주!!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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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0:25:01"그렇지만 동물신이 우선이라고 하지만 동물신이 안 보이면 인간을 잡아먹을 테니까.. 점차 그림자가 많이 건너오는 이상 일반인도 전투는 어쩔 수 없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할 성 싶기도 하네요. 라고 차분하게 말하려 합니다.
"둘 다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 쪽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요. 라고 망설이는 듯 말해보려 합니다.
"아니면 일종의 로테이션을 돈다거나.."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를 것 같습니다. 하기야. 메그는 그런 상황을 한번도 생각한 적 없었고.. -
565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0:25:41어서와요 다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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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0:25:53우리 스레 마지막 멤버입니다!(환영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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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26:22>>563 안녕하세요 시아시아주!!!(달려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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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0:26:34지금까지 한 이벤트는... 요약을 딱히 안 했는데 스레 넘버링이 두 자릿수도 안 되니까 그냥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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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27:19>>565 안녕하세요 메그메그주~(손붕붕)
>>566 아아 아마 마지막은 아닐....지도....일단 스레의 막내 유력 후보군요! -
570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28:04>>568 알겠습니다! 내일중으로 한번 이벤트들만 간략하게 정주행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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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0:28:36>>569 이제 시트 더 안 받아서 막내가 맞습니다(끄덕)
이번 이벤트로 1부 종료 비슷한 무언가라서요. -
572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10:28:54>>566 와아아아!!! (핸드클랩
>>567 ㅋ컥 (철푸덕 -
573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30:31>>571 이제 저는 영원한 막내가 되어버린것이군요....!!!
1부 종료라니! 그럼 저는 튜토리얼 끝나는 시기에 온건가요!
>>572 이예에에에에!!!(꽈아악)(곰핥짝) -
574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0:31:13"예?"
모른다는 대답이 응룡에게서 나오자 린카이는 살짝 당혹스러워하며 되물었다. 원래 하나의 문제가 오래 지속되면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게 오래 된 법칙이긴 했지만, 정말 원인을 모른다고 한다면... 결국 최초의 세계가 멸망한 이유는 알 수 없게 되었다.
"...하아..."
왜 내 인생은 바람 잘날이 없는건지. 이마를 손으로 감싸며 린카이가 한탄하듯 속으로 중얼거렸다. 하지만 여기서 넋 놓고 가만히 있다면 이 세계마저 멸망한다니, 한탄할거면 일단 2051년이 될때까지 그림자들을 모두 박멸해놓고 해야겠다. 그는 입을 꾹 다물고 전에 메이에게서 받았던 석궁을 생각했다. -
575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0:31:39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니엘주다!!!!!!!!!!!!!!!! 린카이 룸메!!!!!!!!!!!!!(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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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32:37>>575 으아아아아아아!!!!!! 린카이주!!!!!!! 린카이야 방 뺏어서 미안해!!!!!! 그래도 린카이랑 방 같이써서 좋아!!!!!!(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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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10:33:04곰의 혓바닥은 나무 껍질 같은 것에도 상처가 나지 않게 아주 까슬까슬하다고 합니다 >>573 끼에에에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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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0:33:26>>576
베,베어허그!!!!!!!!!!!!(우드득) 하지만 곰은 귀여우니까 좋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저도 룸메가 생겨서 좋습니다!!!!!!!!! -
579 라핀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0:33:54어서오세요 다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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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0:34:39(팝그작)(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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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35:59>>577 오늘 곰에 대한 몰랐던 상식을 두개나 알아갑니다.....!(하나는 버서커의 어원이 곰가죽과 연관이 있던것) 아아니 죽으시면 안되는....(웅담 입에넣기)살아나셔라!!!
>>578 으아아아아 베어허그가 너무 강력했다!!!!(절망) 덩치가 큰데 과연 귀엽기만 할까요.....? 으아아 그러면 룸메가 생긴 기념으로 축배를 듭시다!!!!!(폭죽팡) -
582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37:07>>579 안녕하세요 라핀주!!! 멧토끼다!!!(와락)
>>580 아앗 왜 흐느적거리시는.....일...일어나셔라....!!!(주물주물) -
583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0:39:08캬아아악.(주물거려져서 온몸이 우득거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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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라핀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0:39:47>>582
근육토끼의 꽊껴앉끼! -
585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0:40:48>>581
건배!!!!!!!!!!!!!(짠)
곰은 귀엽죠...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복실복실해보여서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다니엘은 느긋한 성격이니까 괜찮습니다!!!! -
586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41:09>>583 (멘붕)어....어어어...????(뼈 강제로 맞추기)
>>584 (우드드드득)그뉵토끼....강해요....곰 야캐요....(곰사망) -
587 적강 (5695722E+5) 2019. 2. 22. 오후 10:41:21어쨌든 최초의 세계는 멸망했고, 우리 외의 다른 평행세계도 죄다 멸망한 상태입니다. 여기까지 끝장나게 그냥 둘 수는 없지요.
"너희들이 다 죽은 직후에 시간을 돌리기 때문에 어떻게 멸망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림자가 원인인 건 확실할 것 같군."
하긴 이 세게는 천계와 연결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데 충돌해서 멸망하지는 않겠지요. 그림자가 세계의 에너지를 모두 흡수해서 멸망하지 않을까요?
"그림자는 그냥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미 마주친 그림자가 쫓아오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우리가 있는 장소에만 계속 발생하지는 않는다. 물론 인구 밀집 지역 같은 경우는 위험하니 피해야 하겠지만."
"결국 산으로 들로 이동해야 한다는 말이구만."
대충 비슷한 말인 것 같습니다. 청룡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은 그림자와 싸울 능력이 없지. 그래서 나는 한 가지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응룡이 말하는동안 린카이가 한숨쉬는 걸 들은 루카가 손을 뻗어 토닥여줍니다. 힘내요, 린카이!
"너희들의 능력, 그것이 본디 가진 능력보다 약하다는 말은 방금 했으니 알겠지. 신이라는 자각을 해야 조금이라도 패널티가 완화될 테지만, 그러기에는 가진 시간이 별로 없군. 편법을 쓰려고 한다."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뭔가... 몸이 가벼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편법이라니?"
"나는 어둠, 고통, 과거, 미움, 질투, 그리고 죽음이다. 내 능력으로 패널티를 일부 '죽이면' 해결 되는 문제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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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능력에 걸린 패널티가 일부 완화됩니다!
-이벤트 종료 후 능력을 조정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벤트는 아직 안 끝났지만요! -
588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0:42:41네 제가 능력 한계랑 패널티를 강하게 잡았던 이유가 이겁니다.
첫째로, 이 이벤트 이전의 능력은 거의 봉인 당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이렇게 완화하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었으니까요. -
589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0:43:42그리고 다니엘은... 거의 시트 내자마자 능력 조정을 또 해야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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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43:55뭔가 다니엘이 처음 학원나래 남쪽 기숙사보고 여기 연어 살아요? 라고 물었을것 같다.....물속에서 가끔씩 물고기 곰 형태로 주워먹었을것 같.....
>>585
(팡파레!!!!)
그죠 아기곰....진짜 유튜브에서 아가곰 보니깐 허으으윽.....몰론 성체곰은 무섭지만....ㅋㅋㅋㅋㅋ괜찮은건가요! 그러면 보답으로 곰상태에서 핥짝핥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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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45:25>>588 >>589 ㅇㅁㅇ.....이건 기뻐해야....하는거죠? 일단 기뻐해야지!!!!(와아아!) 뭐 수치만 조금 건들면....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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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0:45:26>>590 바다가 없으니까 아마 없지 않을까요...? 연어... 밖에서 사와야 합니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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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46:57>>592 연어는....강에서 살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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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0:48:24연어는.. 바다에서 강으로 돌아오고 강에서 바다로 돌아오죠.. 바다랑 연결된 게 아닌 이상은.. 연어가 있을까..
아마 곰의 입맛에 맞는.. 연어랑 가장 가까우면서 민물에서 사는 거라면.. 무지개송어류나 산천어려나요.. -
595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0:49:14>>590
...? 곰 혀는 까끌까끌하지 않나요...? 린카이 의문의 털갈이...(린카이:비유가 참...)
>>593
하지만... 오는건 바다에서 오잖아욧...!!(환상 와장창) -
596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0:49:26으어 뭔가 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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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50:05분명 강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강만 있는거군요.....스레디키 재확인 하고 왔습니다...(다니엘:OTL)
무지개송어....산천어.....만약 살고있다면 다니엘이 곰모습으로 수영하면서 한번쯤은 먹어봤을것같..... -
598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10:50:21"내 패널티가 죽었어?!"
좋은 일이기는 한데.
근본적으로 신임을 자각해야 패널티가 완화된다는 원리라면, 능력이 중복되는 경우라면 어떻게 되는거지? 우선 나와 루이스쌤의 능력은 서로 물을 다룬다는 교집합에 놓여 있다. 당연히 당장은 그 규모나 제한에 있어서 비교를 불허하지만 제약이 풀린다면? 여타 신화처럼 하나의 원소를 다루는 여러 신이 존재하게 되는건가. -
599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0:52:07연어 이야기 나와서 연어 먹고 싶어졌어요
연어 너는 러브... -
600 라핀 (8637569E+5) 2019. 2. 22. 오후 10:52:15"와! 능력 강화!"
난 강해졌다! 돌격해!
"아니 능력 강화인가? 제한이 풀어지는거니까 애매하네!"
"패널티는... 희생된거다.예로부터 내려온 패널티… 그 패널티지." -
601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53:12>>595 핫 린카이 강제 털갈이라니.....다니엘의 혓바닥이 빗 역할 대신해줄게 이리와 린카이야!!!!()
린카이 녹용도 핥짝해보고싶다.....조금 비주얼이 이상하겠지만요....(거대한 곰이 사슴 녹용 핥고있는 모습)()
>>596 느린....뭐가요....? -
602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54:30>>599 연어는 진짜....아 연어회가....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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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0:55:09"천계는 아직 있다면.."
그렇지만 함부로 연결할 수는 없지요. 처음에는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나서 갑자기 몸이 가벼워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페널티가 죽어요?"
그건 나쁘지는 않은 일이지만..
무척.. 이나 나쁜 건 아니지만. 조금 말이 없어지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마주하고 그림자를 처치하고. 그래야 하긴 하겠지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
604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0:56:19연어는 진짜 맛있죠..알도 맛있어요..(츄릅)
연어 아니마가 있었으면 연어회 같은 거 무한생성같은 능력 있었으면 좋겠다..(안됨)(뭔가 회귀같은 능력이면 모를까...) -
605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10:56:38>>601 곰이 선명하게 사슴을 핥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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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0:57:37"감사합니다."
루카가 손을 뻗어 토닥여주자 고개를 살짝 끄덕여보였다.
그리고 몸이 가벼워진 기분이 들고, 패널티가 죽었다는 말을 듣자 눈을 크게 두어번 깜빡였다.
"패널티가 죽었다면... 이건 일시적인 건가?" -
607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0:58:23>>601
린카이(사슴임):하아아아아아악
음... 격하게 거부하고 있군요. 그보다 녹용이라뇨...!!! 녹용이라뇨...!!!! 사슴 죽어욧...!!!! -
608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0:59:07저는 이벤트....이번에는 관전을...(아직 설정을 제대로 모른다)
>>604 ㅋㅋㅋㅋㅋ그거....어떻게 보면 동족을 넘겨주는 거라고요....?(소름)
>>605 (다니엘:(노루스름한 표정)) -
609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0:59:50연어 아니마라니... 왠지 고양이나 곰 아니마들이 엄청 친해지고 싶어할 것 같군요...(한입만...한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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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1:00:32동물신이니까 휘하에 가깝지 않을까오..?
연어알 존맛인데.. 비싸도 연어알 덮밥 먹고싶은데 파는 데가 없어오...(물론 서울엔 있음) -
611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1:01:47>>607 다니엘(곰):꾸어어어어엉(핥짝)
그 격하게 거부하는걸 기어이 핥는 다니엘....() ㅋㅋㅋㅋㅋㅋ엄....린카이야 웅담하고 녹용하고 맞교환할래....?(안됨)
>>609 (다니엘이 그 아니마를 매우 좋아합니다) -
612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1:02:56>>610 그....럴까요...? 세이프인가....?
아앗 인정합니다...연어알 존맛....연어회도 존맛....그냥 연어존맛.... -
613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1:04:07해당 동물종의 동물신이라고 해서 그 동물종의 말을 알아듣는다던가 따르게 한다던가... 하는 건 아니고 그냥 뭔가... 생사를 함께 하는 관계입니다.
동물종이 있으면 동물신이 있고, 동물신이 있으면 동물종이 있지요. 둘 중 하나가 사라지면 나머지 하나도 죽습니다. -
614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1:04:51>>611
린카이(사슴):끼에에에에에엑 끼에에에겍
사슴 우는 소리... 그렇게 아름답진 않더군요...(실망)
네...네...? 그거 불법 아니에요...?(놀라는 포인트가 이상함) 음... 곰발바닥이라면 생각해볼지도...(다니엘주:블락)
(연어 아니마:오들오들) -
615 적강 (5695722E+5) 2019. 2. 22. 오후 11:06:21"나는 너희들이 가진 패널티를 일부 죽였을 뿐, 모두 풀지는 않았다. 강화가 아니라 묶인 것을 푼 것과 비슷하지. 다른 아니마들도 곧 비슷한 현상을 겪게 될 테니 길드를 통해 미리 공지를 내려둬야겠군. 그러면 좀 더 많은 그림자를 상대할 수 있겠지... 그리고 또 한 가지 알려줄 것은, 능력의 제약이 모두 풀린다고 해서 한계가 사라지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응룡이 시아를 보며 말합니다.
"그래, 너, 거북이. 너는 물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너는 모든 제약이 풀리면 큰 호수나 작은 바다 정도 되는, 많은 양의 물을 움직일 수 있겠지만 그것이 너의 한계가 될 것이라는 말이다."
그래도 그 정도만 해도 어딥니까. 대단한 능력이잖아요. 물론 지금 쓸 수 있는 건 아닙니다만...
"내가 너희들의 패널티를 죽인 건, 영구적인 것이다. 앞으로 영원히 이전의 능력으로는 돌아가지 않겠지."
"뭐야 무서워 그거..."
루카가 말합니다. 확실히 무언가를 영원히 죽일 수 있다는 건, 게다가 그 무언가가 생물이 아니라 개념이라는 건, 정말 무섭네요.
"우리들이 지금 모인 건, 이 자리에서 당장 결정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밖을 돌아다니느냐, 아니면 안으로 끌어들이느냐. 아니면 둘 다 아닌 새로운 선택지를 만드느냐. 일주일동안 생각해보고 다음주 이 시간에 다시 모여서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습니다."
"이런 중요한 문제를 단시간에 처리하는 건 이상하잖아. 다들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능력이 풀렸다고 하니까 능력 시험도 해보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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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턴으로 이벤트 마치겠습니다. -
616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1:06:43그러니까... 멸종위기종의 동물신이 있는데 해당 동물이 멸종하면 그 신도 사라진다는 뜻이군요... 그럼 먼 옛날엔 도도새 아니마나 한국호랑이 아니마도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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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적강 (5695722E+5) 2019. 2. 22. 오후 11:08:29한국호랑이는 호랑이로 분류되니까 안드레아가 무사하면 호랑이 종은 살아남겠지요. 반대로 호랑이가 끝장나면 안드레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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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1:08:51호랑이는 호랑이가 아직 있으니까. 환생 가능한 종류에서 사라진 게 아닐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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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1:10:41>>613 결국 연어 아니마가 호수에 연어를 불러모아주는 일은 없을거란 거군요....아쉽....()
>>614 다니엘(곰):우어어엉꾸어어엉우워어어엉(핥짝핥짝핥짝)(털갈이 끝!)
사슴 울음소리....(유튜브로 달려감)
ㅋㅋㅋㅋ발바닥은 잘라야 하는데요....? 웅담은 주사기로 채취하기만 하면 된다구요! 뭐 자기가 나눠주는거니....
(연어핥짝) -
620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1:11:31아하... 그러니까 지구에 있는 모든 호랑이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호랑이 아니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뜻이군요! 저는 종에 속해있는 동물 별로 아니마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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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1:13:17>>619
아니 연어 아니마가 연어를 불러모아주는거... 왠지 오병이어의 기적이 생각나는데... 너 불곰아 내가 이 연어들을 불러모아야 내 말을 믿겠느냐...(신성모독으로 고발당함)
린카이:(처량)(극대노)
그런데 고급 음식재료로도 쓰였다니까... 물론 맛은 족발이랑 비슷하다는데 알 수가 있어야지... 하지만 곰들은 소중하기때문에 곰발바닥은 안됩니다...(지가 먼저 얘기꺼냄) -
622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1:13:47연어 아니마가 그런(군체로 다니니까 연어를 모으는 등의 능력) 능력을 가진다면 모를까.. 없으면 안된다는 거군요..(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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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적강 (5695722E+5) 2019. 2. 22. 오후 11:13:54>>619 그렇지요.
>>620 종별로 정말 세분해서 나누면 제가 힘들어서 대강대강 묶었어요.
여하튼 여러분 모두 이런 이유에서 동물 보호에 앞장서셔야 합니다...! -
624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1:14:18일부분을 죽였고.. 하기야.. 다 할 수는 없기는 하죠. 깨달아야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지 모르겠네요.. 영원히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
"그럴까요."
그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게요. 회의실에 있던 시간이 얼마 되지도 않는데 결정하기는 이르기도 하지요."
한숨을 쉬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기는 하지요. 그렇게 하고.. 능력은.. 됐습니다. -
625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1:15:38뭐야 그거... 대단한데 좀 무서워... 그럼 내 감지는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을까? 그리고 얼마나 더 정확히 감지할 수 있을까. 이러다 소리로도 감지가 가능해지는거 아냐? 조금 농담조(?)로 하는 생각이였지만, 린카이는 조금 진지하게 자신의 능력에 대해 생각했다.
여하튼, 영구적이라는 이상, 다시 능력이 약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네. 린카이는 그것이 불행 중 다행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그럼 이제부터 느긋하게 시간 보내는 일도 끝이라는 이야기겠네. 조금 긴장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아까보다는 괜찮아보였다. -
626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1:16:51아니 아까부터 레스에 이벤트 이름 달고 있었잖아...?(반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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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1:17:07>>623
예! 동물 보호=지구 보호! -
628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1:20:20>>621 이 무슨....연어 아니마께서는 다섯개의 연어와 두개의 연어로 무수히 많은 연어를...(잡혀감)
다니엘:(만족)(드러누움)(뒹굴)
그러게요 언젠가 한번 먹어보고싳다....중국 황제에게 대접되기도 했다는데....ㅋㅋㅋㅋㅋ아니 그러면 녹용도 사슴들이 소중하기 때문에 안되요!!!(역시 자기가 먼저 말꺼냄)
>>623 동물보호!!! -
629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1:20:451부 마지막 이벤트라서 다니엘주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지만 앞 스레 내용들 읽어보시면 이해가... 어... 잘 안 될 것 같으니 모르시는 건 그때그때 스레에 써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 달아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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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11:21:30"아직은 감이 안 오네요..."
지금이야 어디 변변한 수영장 수준이라도 되던가? 하지만 세계의 존망을 어깨에 짊어진다면 더 강한 힘을 얻어야 함은 필연적이다. 어쩌면 나의 한계의 한계까지 이르러서도 당해내지 못할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겠다고 누가 보장하겠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헌터나 그림자의 현실에 대해 둔감했던 시아였지만 이제서야 그 혹독한 미래에 대해 실감하기 시작하는 모양이었다.
회의는 끝나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시아는 약간의 동요가 있는 듯이 다소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
631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1:24:53>>628
너 다니엘아 내가 물 위를 걸어야...(검열삭제)
린카이:저 자퇴할게요.(쪽지 한장만 남기고 사라짐)
아뇨... 녹용은... 약재니까요... 핥아도 됩니다. 사실 사슴 뿔은 자기가 알아서 떨어진다잖아요! -
632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1:25:32>>629 넵 알겠습니다! 일단 먼저 이벤트 위주로 정주행부터 한 뒤에 물어봐야할것 같아요!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지 질문도 안떠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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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라핀 (8637569E+5) 2019. 2. 22. 오후 11:28:01"그래 맞아 해제! 죽여서 능력 해제 같은거네!"
제한을 죽여 능력을 해제
"내 능력도 여러모로 강해졌으니 좋아졌겠네."
벌써 강해진 느낌이다.
이후 우리 행동은...
"나는 단순해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팔짱끼고 끙끙대며 고민했다.
"뭐 몰라도 일단 다들 덜 다치는 쪽이 됬으면 좋겠어!" -
634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1:29:17>>631
ㅋㅋㅋㅋㅋ나중에는 모세의 기적까지 일으키시는거 아니실까....?
다니엘:으아아 미안해 린카이야!!!!(찾으러 뛰쳐나감)
아니 그래도....린카이가 싫어할것 같으니....녹용을 핥지는 않는걸로...! -
635 적강 (5695722E+5) 2019. 2. 22. 오후 11:32:02"지금 가진 능력이 조금 커졌다고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오렴."
현무가 시아를 보며 말합니다. 능력이 비슷한 종류니까 도움이 될 겁니다. 어쩌면 시아는 미래에 찻물로 호수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럼 나는 길드에 연락을 취해야 하니 미리 실례하지."
응룡이 먼저 일어나서 밖으로 나갑니다. 그 모습을 보던 백호가 학생들과 한 번씩 눈을 마주치며 말합니다.
"오늘 회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주 이시간에는 결론을 낼 테니, 많은 생각을 해주세요."
"으응, 그래서 수업이 없어.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것 같고. 우리 이러다가 단체로 1년 유급 하는 거 아닐까."
1년 유급이라도 세계만 멀쩡하다면 좋지 않을까요?
"그래, 치료 능력 가진 아니마도 없는데 덜 다치는 쪽이 좋겠지. 너도 조심하고. 그럼 회의 정말 끝. 혹시 상의하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지 사방신을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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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능력 조정 결과는 끝나면 스레에 한 번 올리고 위키 수정하겠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이어지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사방신은 캡이랑 시간 맞으면 언제든지 찾아가셔도 됩니다. -
636 이름 없음◆1gbMq.KCEs (5695722E+5) 2019. 2. 22. 오후 11:32:43이벤트 마칩니다! 저는 위키에 다니엘 시트 올리고 능력들 수정해야 해서 당장은 돌리는 게 무리고... 혹시 손 비는 분들 중에서 돌리실 수 있으면 일상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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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1:33:18수고하셨습니다!
>>634
(싸늘한 린카이의 방... 싸늘한 옷가지... 싸늘한... 아무튼 그런 싸늘한... 아 이 녀석 에어컨을 안끄고 나갔구나)
저도 곰발바닥은 다니엘이 싫어할 것 같으니 요구하지 않는걸로...!!! -
638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1:34:48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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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라핀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1:35:37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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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1:36:09수고하셨어요 레주, 여러분~~
>>637
(으아악 전기세!!!)(공포)ㅋㅋㅋㅋㅋ아니 싸늘한 에서 에어컨ㅋㅋㅋㅋ너무 무섭네요 누진세의 공포가....
쳇....그러면 저희 서로서로를 위해서 결국 자기것을 자기가 먹는걸로 하죠(?) -
641 시아 (5782501E+5) 2019. 2. 22. 오후 11:37:04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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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1:40:35>>640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깜빡하고 켜놓고 나온 에어컨, 가스레인지, 수도꼭지...!
린카이:(퉷)
녹용은... 먹어본 적 없지만 그리 맛있는 음식은 아니겠죠... -
643 라핀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1:41:34오늘은 불금의 밤... 일상을 하기에는 좋은 시간이다.
일상 할 사람! -
644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1:44:36>>642
으아아 이거 납량특집 아닌데요....공포스레 아닌데....(오들오들)
다니엘:(매달림)
뭐 한약재이니만큼...근데 의외로 비린내가 나긴 한데 은근 달다고 하네요 신기.... -
645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1:45:06>>643 일상....매우 하고싶다....근데 곧 잘것같아서요....(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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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후 11:46:20일상이요...? 지금 계신다면 저랑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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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라핀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1:46:47좋아요 시아주 일상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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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후 11:47:33>>647 선레 굴립니다! .dice 1 2. = 2
1. 라핀주
2. 저 -
649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후 11:47:46저군요!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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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1:50:42>>644
?????? 아 녹용이 단맛도 나는군요! 한약재다보니 쓴맛만 날줄... 비린내야 피때문이겠죠...?
잠수타다 등장 -
651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후 11:52:03반갑읍니다 린카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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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라핀주 (8637569E+5) 2019. 2. 22. 오후 11:52:40같이 회의실을 나오면서 잡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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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린카이 ◆aTfCB8lRxw (0395068E+5) 2019. 2. 22. 오후 11:53:14예! 일상! 예! 잡담!
안녕하세요 시아주! -
654 시아 - 선레 (5782501E+5) 2019. 2. 22. 오후 11:55:08내가 사실 동물들의 신이란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거북이와 만나본 적도 없는데. 바다거북을 바다에서 보기는 고사하고, 그 흔한 수족관 한번 간 적도 없었으니, 거북이라는 동물을 사적으로 알아본 것도 단지 나의 아니마가 무엇인지 동물도감에서나 슬쩍 훑어본 것이 전부였다.
그런 내가 거북이들의 신이라니, 이런 무책임한 신이라서 미안하다. 뉴스에서 바다거북 멸종 위기 소식이 들려올 때 무관심했던 신이라 미안하다.... 그런데 이제서는 날보고 세계의 목숨이 되었다고 하는구나. 오히려 믿기지 않는 상황이 더 냉정하고 침착하게 받아들여진다는 것이 내심 모순적이어도 사실이 그랬다. 어째선지 깊은 동요보다는 어디선가 납득하고 수용하는 감각이 더했다. 정보량이 너무 과하다보니 과부하가 온 뇌가 일부러 흘려버리는 것 같기도 하다.
"야, 라핀, 넌 어때? 별 감흥 없어?
앞서 회의실의 문을 열고 나서며 라핀에게 넌지시 물었다. -
655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후 11:55:52>>653 예! 잡담! 이벤트때까지 다른 일이랑 병행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좀 여유로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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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메그 (4622323E+5) 2019. 2. 22. 오후 11:57:03(흥미롭게 감상중)
그러게요.. 녹용..(단맛) -
657 시아주 (5782501E+5) 2019. 2. 22. 오후 11:57:43맞다. 내일 똑같이 8시에 마루나래 레이싱 이벤트를 개최할 생각입니다!
1. 마루나래의 4방위 코스 중, 북쪽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총 3바퀴를 먼저 돌아 다시 출발선에 도착하는 사람이 우승합니다.
2. 1등 외의 순위는 1등이 결승선을 통과한 시점에 더 가까운 순으로 결정합니다.
3. 아이템전 입니다. 매 턴마다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실패합니다. 아이템은 사용하기 전까지는 어떤 효과일지 알 수 없습니다.
4. 레이싱 중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령 북쪽에서는 눈사태가 발생하여 진로가 막히거나, 동쪽에선 꽃과 나비의 축복으로 버프가 걸리는 식의 다양한 이벤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런 룰로 진행할 생각이에요! -
658 다니엘주 (8594996E+5) 2019. 2. 22. 오후 11:59:06>>650 그러니깐요 인삼이나 홍삼처럼 쓰기만 할 줄 알랐는데....뭐 감초같은것도 달다고 하니....
그 비린내는 약간 동물적인? 비린내라 들었어요!
와 일상! 관전! 팝콘!!!(우걱) -
659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전 12:00:23레이싱....레이싱이라....(흥미진진)(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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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전 12:00:24동물적인 비린내라 함은... 음... 생선 비린내같은 비린내가 아닌... 안씻은 동물의 그런 비린내...?(상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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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메그 (311323E+54) 2019. 2. 23. 오전 12:00:34녹용도 무슨 부위에 따라 약효가 다르다는 말도 들었어요. 어디지. 뿔 끝인가 뿌리 쪽인가.. 끝 쪽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어디어디라던가 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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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라핀 - 시아 (4156487E+5) 2019. 2. 23. 오전 12:00:47회의가 끝났다. 다들 알게된 사실에 조금씩 놀라거나 동요한것이 있다.
나는 얼마전에 따로 우리가 신이고 멸망의 기로에 서있다는 것을 들었으니 그나마 차분히 들었다.
그래도 무서운건 무서운거다. 이번 멸망은... 어떻게 다가 올까? 나는 이 일의 끝에 죽을까?
그때 같이 나온 시아가 말을 걸어왔다.
"당연하지! 원래 부터 이 몸은 신과 같았던 존재! 멀쩡한것은 당연한것이다!"
멋있는 포-즈를 취하며 응해주었다.
"라고는 했는데. 어떤것에 대한 감흥?"
머리를 긁적이며 멍하게 물었다. -
663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전 12:01:12레이싱?!(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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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전 12:02:04>>660 음....어....동물적인 비린내란 뭘까요 그러고보니....(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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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전 12:03:43>>661 어 그러면....음 나중에 사슴의 뿔을 핥을때는 끝에부터 핥아야 겠군요!(결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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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전 12:04:02능력 조정 결과입니다.
-지수 : 불행 다이스를 삭제, 행운 다이스 5와 전투 펌블 1이 겹치면 펌블을 평타로 한 단계 올림
-시아 : 반경 7m로 확대, 패널티 시작 시점을 1시간으로, 300kg를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5분으로
-안드레아 : 3m->5m로 범위 확대, 방어막 강도 강화, 방어막이 깨져도 비틀거리기만 하고 두 번째 깨져야 기절하는 것으로
-라핀 : 쿨타임 3분으로 축소, 원래 카운트 범위의 6~7을 삭제하고 카운트 범위를 1~5, 6~8, 9~10으로 변경
-린카이 : 반경을 100m로 확대, 쿨타임 5분->3분
-산혁 : 주변이 어둡거나, 적의 크기가 크거나 둘 중 하나만 만족해도 능력을 100% 사용 가능함. 능력 유지 시간을 각각 두 배로 증가
-백야 : 정밀하게 생긴 얼음을 만들 수 있음, 동시에 생성 가능한 얼음을 7개로 증가, 안정적인 능력 발동 시간을 30분으로 증가, 능력 최대 발동 시간을 2시간으로 증가
-다니엘 : 팀킬 다이스를 3으로 변경(1이 걸릴 시 팀킬), 이성 상실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5시간~최소 1시간으로 변경, 이성이 반 이상 있을 경우 능력을 해제하면 남은 이성에 비례하여 기절하기 전까지 추가 턴 획득(최대 3턴)
-메그 : 1:1 능력 사용 시간을 30분으로 증가, 이후 최대 10명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두 사람째부터는(능력 발동 중, 다른 누군가에게 능력을 쓰게 된다면) 그 반절인 15분씩 능력 시간이 증가한다. 패널티는 1인 사용 시 3시간 휴식, 이후 한 명씩 증가할 때마다 30분씩 휴식 시간에 더한다. -
667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전 12:05:02예이! 100M! 캡틴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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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전 12:06:04"낙천적이시구만!"
내심 시아도 부러웠다. 이런 환경에 평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니. 능력이라면 능력이지 않겠는가.
"우리 생각보다 위험하다? 라는 것에 대한 감흥?"
앞으로는 학원나래에서 한 발자국만 밖으로 내딛어도 어디서 그림자가 물어 뜯을지 모르며, 나의 대한 손속은 고스란히 세계의 존폐로 이어진다.
조금 과장 보태서 내가 최후의 1인이 된다면, 즉, 거기서 내가 죽으면 내 가족과 내 친구는 물론이고 앞으로 세계에서 벌어질 모든 사건도 사라진다.
"이건 부담이라는 말로도 부족해."
시아는 어깨를 떨어뜨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
669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전 12:06:11저는 다시 위키 수정하러 갑니다...
다들 능력 수정 보시고 친구들과 대련해서 익숙해집시다(대련 장려 -
670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전 12:07:06>>666 수고하셨어요 캡틴! 와! 이제 300kg 물을 5분 동안 움직일 수 있는 5분 물탱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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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전 12:08:09와 이걸 그 사이에 전부....(기립박수)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대련을 장려받았다)내일 대련을 해볼까.... -
672 메그 (311323E+54) 2019. 2. 23. 오전 12:17:51수고하셨어요 캡!
메그: 으음..
메그주: 서포서포터~ -
673 라핀 - 시아 (4156487E+5) 2019. 2. 23. 오전 12:19:12"낙천적 보다 신화적이라 불러라 필멸자야! 앗 맞다 우리 둘다 신이지."
"음..."
시아의 말에 고민 하여 골똘히 생각했다.
그러다가 어깨를 으쓱였다.
"난 그다지 잘 모르겠어."
하늘을 높이 쳐다보며 뒷짐 졌다.
"나도 무섭고 나도 혼란 스럽고 사실 낙천적이지만은 않아." -
674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전 12:23:28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저녁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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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전 12:24:39"신이라고 안 죽나...?"
갓 오브 워....
"혼란에 빠져있어도 타개책은 안 나오겠지만... 집에다가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집에 내가 세계를 지탱하는 목숨이고 나까지 죽으면 세계가 무너진다고 곧이곧대로 전한다 한들 헛소리를 배웠다며 일축하고 말리라. 늘 그래왔으니. 그 꼴을 보느니 알리지 않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답답한데 답은 없고, 이래서 술을 마시나?"
법이고 뭐고 눈 앞에 맥주라도 있었으면 당장 땄을 심정이다. -
676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전 12:24:51린카이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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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전 12:24:58린카이주 들어가세요~
저도 자러가겠습니다! -
678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전 12:25:28위키 수정 마쳤습니다.
린카이주 내일 봐요! -
679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전 12:25:43아니 가기전에 갓오브워 뭐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크레토스 침투력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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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전 12:26:21다니엘주도 잘자요!
갓오브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1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전 12:27:32부자의 진한 정....... 갓 오브 워........... 다니엘주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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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메그 (311323E+54) 2019. 2. 23. 오전 12:34:31다들 잘자요-
집에서 멍하게 누워있었는데.. 그게 피로를 좀 달랜 모양이다..? -
683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전 12:38:32>>682 그런 경우 있죠... 전 멍하다 더 깊은 멍에 빠져드는 부작용을 얻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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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전 12:43:34저는 위키 수정 마쳤으니 뭐라도 좀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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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라핀 - 시아 (4156487E+5) 2019. 2. 23. 오전 12:48:45"그러니까 멋있고 강하게 있어야지!"
방긋 웃으며 두주먹을 꽉쥐어 올렸다.
"해결책이 없다고 무서워하거나 술이나 마시면 아무것도 안되. 그렇잖아? 그런데 집에 다가는 진짜 뭐라고 하지..."
"여고생인 내가 사실 이세상의 좃망을 다루는 마지막 기회라고요?" -
686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전 12:52:11이 시간까지 아무것도 안 드셨나요?
그러고보니 야식이 딱히 살찌는거랑 관계 없대요!
진짜로! -
687 메그 (311323E+54) 2019. 2. 23. 오전 12:53:49(순간 좃망에 존망이 아니라 ㅈ인줄 알았다)
야식... 뭐 먹어도 괜찮자 않을까요..?(유혹) -
688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전 12:55:17>>687
먹어...먹어라...
내일 덜 먹으면 된다... -
689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전 12:57:30"그러고 싶어!"
시간이 지나면 차츰 나아지겠지. 머리도 차분해 질테고.
"물론 그게 맞지만..."
지금 상황에서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어디 우주 세계에서 모선으로 정화 광선 쏘듯이 그림자들을 싸그리 불살라 버릴 수도 없다.
"어..? 뭐라고?"
제 4의 벽 너머로 봐서는 안될 것을 본 것 같은데. -
690 메그 (311323E+54) 2019. 2. 23. 오전 12: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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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전 12:58:37>>69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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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라핀 - 시아 (4156487E+5) 2019. 2. 23. 오전 1:01:42"으얏 말이 헛 나왔어. 마지막 문장은 잘못 말했네."
그러니까...
"하와와 여고생인 내가 이세계의 ■망을 다루는 마지막 기회라고요?"
이게 맞지? 하면서 시아에게 찡긋 하고 윙크를 보냈다. -
693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전 1:02:19>>690
적셔!
아 그리고 제가 단문으로 했으니 시아주도 단문으로 해주셔요! -
694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전 1:05:50"항상 너가 잘못 말한 말을 수정한다고 수정하는 것 같지가 않아."
곧 듣게될 라노벨스러운 문구에 고개를 저어했다.
"모자이크 안에 있는 건 흥이지? 흥망을 다룬다. 근데 이세계라니?" -
695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전 1:14:37전 이만 자러 갑니다! 라핀주 킵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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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전 1:41:38으앗 안녕히 주무세요!
미리 이어 놓을게요! -
697 메그 (311323E+54) 2019. 2. 23. 오전 1:42:16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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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라핀 - 시아 (4156487E+5) 2019. 2. 23. 오전 1:55:02"원래는 이 세계인데 띄 어 쓰 기를 안 했★어. 어서가장얘드라 같이."
이번에는 두눈으로 윙크를 했다.
"아 그런데 이러면 그냥 눈 깜빡이는건데. 어느쪽 눈을 먼저 뜰까?"
하면서 어버버 했다.
하다가 다시 아하하 웃으면서 그냥 눈을 떴다.
"응 그래 이런거야. 위험할때면 열심히 하고 아닐때는 푹 쉬고 놀고 늘어지는거야. 이렇게!"
아까처럼 두 주먹을 쥐어 올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손을 팍 풀은 흐늘한 주먹이었다. -
699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2:17:44신입이 된 기념으로 셧터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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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이름 없음 (5457265E+4) 2019. 2. 23. 오후 12:20:06지수주 갱신! 신입인가요!!! 마이페이스 고양이 지수를 굴리는 지수주에요!!!XD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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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2:23:59으와앗 안녕하세요 지수주!!!! 그렇군요 그 복을 부르는 능력이던가요!!!! 정주행하는 중에 흥미롭게 봤어요!!! 반갑구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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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지수주 (5457265E+4) 2019. 2. 23. 오후 12:26:02그렇습니다! 현생 때문에 자주 스레에 모습을 비추지는 못했지만요!! 저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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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2:30:26아앗 현생 힘내시구....8ㅁ8...나중에 같이 그림자와 전투하는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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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메그주 (311323E+54) 2019. 2. 23. 오후 12:59:45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업데이트를 하면서 나메 저장이 싹 사라진 듯한 기분 같기도.. -
705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05:30어서오세요 메그주~ 좋은아침이에요~
나메 저장이요....? 저는 안사라졌는데.... -
706 메그주 (311323E+54) 2019. 2. 23. 오후 1:09:15제가 모바일+i모드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이제까지 썼던 나메들이 뜨는 게 없더라고요. 물론 한번 쓴 게 저장은 계속 되긴 하지만요. -
707 메그주 (311323E+54) 2019. 2. 23. 오후 1:09:28다니엘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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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3:18어 음 엄....왜 그런걸까요...컴맹인 저는 잘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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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지수주 (5457265E+4) 2019. 2. 23. 오후 1:14:56점심 먹고 재갱입니다!!
저도 모바일은 사라진 것 같기도 하네용.. :3c
일단 지수주가 잘 오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곘지만(...) -
710 메그주 (311323E+54) 2019. 2. 23. 오후 1:15:56안녕하세요 지수주-
뭐.. 그래도 인증코드만 저장해놨다면 아마 괜찮겠죠!(인증코드 뭔지 까먹은 걸지도 모름) -
711 이름 없음◆1gbMq.KCEs (6720512E+4) 2019. 2. 23. 오후 1:16:22아니 지수주잖아? 우리 이번 이벤트로 능력 조정 했는데 위에 읽어주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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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7:42지수주 어서오세요~~
음 저도 모바일 확인해봤더니 인코만 안사라졌네요....왜일까....(곰곰 -
713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8:13아니 그리고 레주가 오셨다!(깜짝) 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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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이름 없음◆1gbMq.KCEs (6720512E+4) 2019. 2. 23. 오후 1:20:20저는 모바일로 지금까지 쓴 나메가 다 뜹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접니다! 오늘 오후 8시 이벤트 잊지 마세요! -
715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21:34앗 왜 모두 제각각일까요....? 알다가도 모르겠는 참치어장...
시아시아주의 카트라이더! 잊지 않겠습니다! -
716 메그주 (311323E+54) 2019. 2. 23. 오후 1:21:42안녕하세요 레주! 음.. 크롬+i모드여서 그런걸지도..!
크롬에서 뭐 정리했었나.. -
717 이름 없음◆1gbMq.KCEs (6720512E+4) 2019. 2. 23. 오후 1:23:08인코는 사칭범이 나타나거나 메그주가 시트 내릴 계획이 있다거나 하지 않으면 앞으로 쓸 일은 없을 겁니다.
그래도 기억하고 있는 쪽이 언제나 좋지요.
사실 저는 메그주의 인코를 알고 있어요 예전에 웹박으로 받아서 -
718 메그주 (311323E+54) 2019. 2. 23. 오후 1:34:56아. 뭐였징. 솜노트쨩 내 인코를 알려줘!(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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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이름 없음◆1gbMq.KCEs (6720512E+4) 2019. 2. 23. 오후 1:50:42앗 찾으셨나요 잘됐네요!
저는 밥 먹고 올게요! -
720 라핀주 (3558117E+5) 2019. 2. 23. 오후 1:51:14갱신!
인코 안 달아도 난 상관 없는데! -
721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53:45다녀오세요 캡캡!
라핀주는 어서오세요~! -
722 메그주 (311323E+54) 2019. 2. 23. 오후 1:55:49캡은 다녀오시고 라핀주는 어서오세요!
아. 인코를 잊어버리면 혹시나 하는 상황에서 곤란하니까요. 그래서.. -
723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3:05:25으어 좋은 졸린 주말 오후에요(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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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4:18:15으햐 드디어 이벤트 위주긴 하지만 스토리를 훑어보는게 끝났군요....
다 읽고나니 왠지모르게 나른해서 졸리네요.... -
725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4:41:09>>724
수고했어요!
역시 나른한 날씨네요... 오늘 저 나비 날아가는거 봤어요 -
726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4:45:26>>725 감사해요~(꼬옥)
그러게요 낮잠자고 싶다....목욕하고싶기도 하고요...나른....핫 나비라니 그 나비 예뻤나요???(중요) -
727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5:33:28호랑나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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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5:46:38예쁜 나비였군요....! 뜬금없지만 저는 주황색 호랑나비가 가장 예쁘더라구요!!!(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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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5:48:43그런데 이 날씨 이니... 곧... 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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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6:01:05아앗....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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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후 6:26:46으아아아아... 집에 왔어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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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6:28:36앗 이름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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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6:29:23어서오세요 시아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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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6:33:08안녕하세요! 다녤다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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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6:34:03시아주 어서와요~
이어놨으니 이으면 되요! -
736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6:41:02앗 똑같이 다녤다넬주라고 불러주셨다....(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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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후 6:43:32"어서가장 얘드라... 그것도 참신했지."
게임을 접해본 경우가 드물어 막상 그 게임을 하지는 않았지만 숱한 레전들을 양산해냈다. 예컨대 김병만-정글감이라던가.
"그래, 힘을 내볼까? 말 나온 김에 대련이라도 해볼래?"
앞으로 싸울 일이 많아지겠지, 시아는 담담히 제안했다
//>>735 옙! -
738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후 6:44:29>>736 고작 이 정도로...? 에잇 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니엘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다녤주 행복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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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6:46:53세상에 보기 무서우니까 부를 때는 적당히 늘이는 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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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후 6:49:56앗 예...! 어서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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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후 6:50:33참, 레이싱에 쓸 카트 말인디요... 그것도 메이쌤 능력으로 뾰롱 하고 만들었다면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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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6:53:47그거 전체 금속이면 메이가 해도 되는데 나무 들어가는 부분 있으면 창현이랑 콜라보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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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6:54:31사방신은 '그래 이런 이벤트가 있어야 분위기 환기도 되고 좋지'라는 생각으로 전적으로 협력할테니 필요하신 거 있으시면 사방신이 하루만에 해주었습니다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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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시아 - 라핀 (496425E+56) 2019. 2. 23. 오후 6:56:46>>742 어어...... 내부 기계는 금속이겠지만 겉 외장은 목재가 들어가나...? (모름
>>743 (왈칵 다행스럽게도 그런 방법이...! -
745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6:57:19>>738 그아아앗.....(행복사)(사망)
캡캡틴 어서오세요~!! -
746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6:59:33예아 제가 왔습니다!(쓸데없이 웅장한 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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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02:08이런 느낌의 브금을 틀면 되는거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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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02:37으잉 안올라갔잖아?
https://youtu.be/XUhVCoTsBaM -
749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7:04:01>>7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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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7:05:35이건 오해입니다 저는 돌가면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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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05:58>>749 그...음....다니엘이 분신능력을 썼어요!!!(아무말)(다니엘: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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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07:11>>750 그렇다면 레주는 돌가면이 아니라 에이자의 적석과 관련있다는 거군요! 즉 레주=리사리사라는 ㄱ....(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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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7:08:22>>752 저는 죠죠러가 아니고 너무 여기저기서 패러디가 많아서 아는 정도이기 때문에 심화된 드립은 알아듣지 못합니다(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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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10:11>>753 앗 저 혼자 신나서 날뛰었군요....눈치없이....(북그러움) 잠시 이불을 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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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7: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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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7:15:58아니 저것은 전설의 그... 로드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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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17:05뭔가 멋지고 아름다운 노랑노랑이가 들고 내려찍을것같이 생긴 물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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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7:19:30저도 죠죠는 잘 몰랐지만 최근 자주 보이는 게임에서 죠죠가 캐릭터로 나오더라구요. 아, 쟤는 DIO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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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7:20:35뭔가 곳곳에서 보여서 알게 되는 느낌이죠 죠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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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메그주 (311323E+54) 2019. 2. 23. 오후 7:20:56갱시인... 로..로드롤러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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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22:09뭐 점프포스라는 게임이 최근에 나왔던 만큼....유명해졌죠. 드립으로도 엄청 쓰이고
메그메그주다! 어서오세요 메그메그주~ -
762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22:09뭐 점프포스라는 게임이 최근에 나왔던 만큼....유명해졌죠. 드립으로도 엄청 쓰이고
메그메그주다! 어서오세요 메그메그주~ -
763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22:28마솝버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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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7:23:10갱신
로드...롤러...? WRYYYYYYYYYYYYYYYYYYY!!!!!!!! -
765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7:24:42메그주 린카이주 어서오세요! 서서히 사람들이 모이시네요! >>761 제가 봤던 게임이 그거에요...! 아주 임팩트과 화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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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26:58>>764 린카이주 어서오세요~!!! UERYYYYYY!!!!
>>765 이벤트 시간이 가까워져서 그런것 같네요...!
앗 역시 맞았군요! 맞아요 이펙트 엄청 화려해서....진짜 영화를 보는것 같았다니깐요....기술이 이렇게나 발전했다니!! -
767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7:27:29Wryyyyyyyyyyyyyy 묘묘DAAAAAAA!!!! 찌부러져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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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메그주 (311323E+54) 2019. 2. 23. 오후 7:29:29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기묘헤..! -
769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30:0711초 경과다 라핀. 움직일수 있는건 거기까지인가보군. 내가 광폭화를 썼다...7초시점에서....그리고 탈출했다....
어서오세요 라핀주~ -
770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7:32:22>>766 맞습니다! 에어리어 변경 같은 만화적인 연출도 구현할 수 있을줄은 상상도... (입이 떡
이벤트 시간까지 30분쯤 남았네요! -
771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36:36>>770 와 진짜....연출까지 구현한거 보면 소름이 다 돋더라고요.....
30분....!!!!(기대)(긴장) -
772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7:40:13>>769
다...다니엘!!! -
773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47:57>>772 이제부터! 너를 끝내는데 단 1초도 사용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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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7:50:2510분 전이네요. 제가 여는 이벤트는 아니지만 출첵을 해봅시다!
-
775 메그주 (311323E+54) 2019. 2. 23. 오후 7:51:27(팝그작)
체크합니다..? -
776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7:52:12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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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7:52:34체ㅡ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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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7:52:51체....크가 아니라! 후우... 긴장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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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7:53:06후후... 기묘하군요... 오늘은 안심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겠어...(엄지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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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7:54:46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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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7:59:26메그주 린카이주 다니엘주 시아주 라핀주 계시네요!
시아주는 시간 되면 시작해주세요! -
782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00:25시작합니다! 레스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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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00:52
각 기숙사 알림판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새겨집니다.
[마루나래 스페셜 레이싱 개최! 참가 및 관람은 북쪽에서 진행합니다.]
"마루나래에 재학 중이신 신사 숙녀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딱히 기념할 날은 아니지만, 학원의 분위기도 즐겁게 환기시킬 겸 해서 갑작스럽게도 마루나래 레이싱 경주를 개최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이번 경주의 중계 겸 해설 겸 리포터를 맡은 짬처리 담당 훼이 시아라고 합니다. 왜 제가 이 자리를 맡았느냐 하면, 사실 별 이유는 없습니다! 경주에 참여하실 분들께서는 지금 북쪽에 오셔서 각 라인마다 준비된 차량에 탑승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시아라고 소개한 학생이 레이싱 경주를 안내하고 있네요. 참가할 의향이 있다면 북쪽의 레이싱 코스에 비치된 경주용 차량에 탑승하도록 합시다. 차에 탔다면 안전 벨트는 필수입니다.
또 혹시 모르니 와이퍼로 창문도 닦아 보셔도 됩니다.
"다음으로 경주의 룰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마루나래의 4방위 코스 중, 바로 이곳, 북쪽에서 출발하여 시계 방향으로 총 3바퀴를 먼저 돌아 다시 출발선에 도착하는 사람이 우승합니다.
2. 1등 외의 순위는 1등이 결승선을 통과한 시점에 더 가까운 순으로 결정합니다.
3. 기본적으로 아이템전 입니다. 매 턴마다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실패합니다. 아이템은 사용하기 전까지는 어떤 효과일지 알 수 없습니다.
4. 레이싱 중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령 북쪽에서는 눈사태가 발생하여 진로가 막히거나, 동쪽에선 꽃과 나비의 축복으로 버프가 걸리는 식의 다양한 이벤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상의 사항을 숙지하시고, 점검을 모두 마치신 분들은 창문을 내리시고 준비완료의 의미로 오른손을 밖으로 들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항인, 이 차량과 레이스 코스의 제공은 우리 사방신쌤들께서 지고의 노력을 담아 하룻밤 사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방신 쌤들의 노고에 손박수! 발박수! 배박수!" -
784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01:38캡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 반응레스 받아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783에 반응해 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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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사방신들 (5084119E+5) 2019. 2. 23. 오후 8:03:07사방신들이 시아 근처에서 박수를 치고 있습...... 창현이는 안 보이네요. 아마 자기 기숙사에서 자거나 고민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고민하면서 자거나 하고 있겠지요.
"그런데 알림판은 누가 바꿨어?"
"저는 아닙니다."
"나도 아닌데...?"
알림판은 대체 누가 바꿨을까요? 의문이군요. -
786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8:03:12레이싱이라. 이런데엔 영 관심이 없어서... 참가는 말고 관람만 해야지. 멍하니 박수를 치며 레이싱 코스를 보던 린카이는 사방신 선생님들의 능력에 감탄하며 한편으론 경악했다. 저걸 하룻밤 새에...?
-
787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8:05:19"왜 내가 이걸 하고 있는 걸까요?"
얼결에 참가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아니 북쪽에서 뭐 한다해서가 아니라 그냥 갔다가?
"어.. 일단 숙지했습니다?"
차량점검도 마쳤고, 탔고, 안전벨트도 했으니.. 다 된거려나요.
박수는.. 모르겠습니다. -
788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8:05:50"오예! 레이싱이다!"
"내가 바로 마루나래의 슈마허다!"
알림판을 보자마자 그대로 손을 든채 그 장소까지 달려갔다.
"아 그런데 질문!!!"
오른손을 들어 질문을 하려 했-지만 오른손을 들고 있어서 왼손을 같이 들었다.
"능력의 사용 여부는 어떻게 되?" -
789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8:07:17"어...그러니깐....박수?"
짝짝. 저 엄청난 플러스 기운에 나도모르게 짝짝거렸다. 그러니깐 이 차량에 탑승해서, 창문 내리고, 손을 흔들라고?
"귀찮아....."
귀찮긴 해도 일단 이벤트니깐 참여해야겠지ㅡ라고 중얼거리며 차에 탑승했다. 오른손을 밖으로 내민다. 졸리니깐
얼른 끝났으면 좋겠네. -
790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11:23잠깐 엄마가 부르셔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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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8:14:41그렇군요(끄덕)
제가 이벤트 진행 안 하니까 뭐랄까 굉장히 편하고 좋습니다. -
792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16:43"린카이 관람, 메그, 라핀, 다니엘 참가입니다! 개인적인 능력의 사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코스에 아이템들이 있으니 그걸 잘 활용해 주세요! 그럼 레이서분들은 전광판의 숫자가 사라질 때 출발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첫번째로 달리게 될 코스는 북에서 동으로의 얼음 동굴 코스를 지나게 됩니다."
3, 2, 1, .................
"출발!"
//출발한다는 정도만 써주시면 됩니다! -
793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8:19:16"엥? 능력은?"
질문이 씹혔다! 씁 어쩔수 없지.
"달린다! 출발!"
압도적인 승리를 보여주마! 하고 최고로 엑셀을 밟았다. -
794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8:19:22출발한다는 것과 동시에 출발하려 합니다.
얼음동굴 코스라니.. -
795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19:49//>>793 답변 있어요! [개인적인 능력의 사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코스에 아이템들이 있으니 그걸 잘 활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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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8:20:32에, 새삼스럽지만 운전이란거 어떻게 하는거더라? 나 운전할줄 모르는데?
"...이렇겐가?"
시동이 걸렸다. 출발하면 되겠지? 차분하게 엑셀을 밟는다. -
797 사방신들 (5084119E+5) 2019. 2. 23. 오후 8:22:44"덧붙이자면 저 얼음 동굴은 이벤트가 끝나면 루카가 녹이고 루이스가 옮겨서 남쪽 호수의 물을 채우는데 사용됩니다."
"응응, 남쪽 지금 건기니까 말이야. 물 부족이라고."
그렇군요! 재활용 정신! -
798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8:24:38저는 저녁 빨리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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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8:25:04근데 레이싱에 참여한 사람들, 괜찮을까? 레이싱용 자동차랑 일반 자동차랑은 다르다지만 어쨌든 운전은 운전인데... 턱을 괴고 관전하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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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8:25:24다녀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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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8:25:39다녀오세요 레주~
앗 그러면 물 채워지면 호수에서 수영해야지....!! -
802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8:31:48>>795
앗... 왜 저걸 못 읽었지!
죄송해요! -
803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36:10일반적은 레이싱 도로를 조금만 따라서 운전해가자 이윽고 곳곳이 하얀 눈발로 뒤덮인 가운데 코스만이 하늘빛으로 잘 닦인 풍경이 나타납니다. 코스 옆으로는 곱게 단장한 눈사람들이 여러분들을 맞이하고 있네요! 아마 전반적으로 루이스 쌤의 손에서 디자인 된 코스일테지만, 설원의 코스 이상으로 앞으로 언뜻 보이는 커다란 얼음 동굴의 규모를 보니 경악스러울 정도입니다....
라핀은 전속력으로 엑셀을 밟았습니다! 덕분에 출발하자마자 선두로 치고 나가네요.
그런데 앞으로 곧장 설원과 얼음 동굴로 이어지는 길목이라 코스 여기저기에 눈 묻은 흔적이나 빙판이 있네요...! 속도를 내기는 조심해야 할 환경으로 보입니다.
얼음 동굴 입구에 아이템 박스들이 일렬로 늘어선 것을 봅니다. 라핀은 아이템을 획득하며 얼음 동굴에 진입합니다.
- 아이템 보유
메그는 타이밍을 잘 맞추어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치고나가는 라핀의 뒷모습이 스쳐지나갑니다! 곧바로 다니엘도 지나가네요! 눈사람들이 메그의 출발을 응원하며 손을 흔듭니다. 어떻게 흔드는거지?
코스를 따라서 얼음 동굴의 입구에 이르르자 횡렬의 아이템 줄이 나타납니다. 이미 몇 명이 획득한 듯이 줄의 한 구석탱이는 비어있군요! 메그는 아이템을 획득하고 얼음 동굴에 진입합니다.
- 아이템 보유
다니엘은 차분한 페이스로 레이싱을 시작합니다! 그 덕분일까요? 길목 곳곳의 빙판들의 방해를 침착하게 핸들을 꺾어 최적의 구도로 진행합니다. 라핀은 이미 아직 더 멀리에 있지만 앞에 메그가 달리고 있네요.
침착한 운전으로 가속이 붙은 다니엘은 메그를 추월합니다! 라핀이 획득하고 지나간 바로 그 아이템들의 줄의 남은 아이템 박스를 하나 획득하며 다니엘은 얼음 동굴에 진입합니다!
- 아이템 보유
얼음 동굴에 도착하신 여러분들 앞에 예고도 없이 큰 눈덩이가 굴러옵니다! 아주 큰 것이 여러분 셋의 차까지 덮치고도 남을 수준인데, 하필이면 길의 정중앙으로 굴러오네요! -
804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8:38:46"으갸갸갹 빙판 주의!"
빙판에서 갑작스래 속도를 줄이면 사고가 난다는 소리를 들어서 속도를 조금씩 줄여가며 조심스래 가보려 했다.
"그나저나 아이템이네! 자 뭐가 나오나 볼까!"
하고 아이템을 확인해 본다.
"가능하면 상대 죽 아니 날려 버리는거로!" -
805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39:16>>799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었지만 바로 그 다음 순위는 스릴이라고 하던데요. 하지만 뭐, 괜찮겠죠!"
시아는 린카이의 혼잣말을 어떻게 듣고는 방송으로 낙천적인 말을 뱉습니다... 운전자들에게도 들리겠지요... 하지만 이미 떠난 차가 돌아올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즐겨야죠! -
806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8:40:55"귀찮아요.."
열심히 하긴 하겠지만.. 아이템을 획득하고는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아이템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
807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8:41:28"이런건 도대체 어디에서 가져오는거야....?"
마리오X트 라던가 다X께 붕붕붕 같은 게임에서나 나올법한 아이템 박스. 약간의 경이로움과 함께 아이템을 확인하려 한다.
"뭐....눈덩이라니 대충 예상했지만..."
직접보니 당황스럽네. 짧게 뱉으며 천천히 가장자리 쪽으로 자동차를 운전해 눈덩이를 피하려 시도해본다. -
808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42:12//그 맞다, 말하는 걸 잊었는데... 아이템은 확인이 곧 사용하는 것과 같아요! 확인하신 분들은 사용으로 처리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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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8:42:33네...? 뭐, 괜찮겠죠 라니. 우리 학원에 치료 능력을 가진 아니마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살짝 놀랄만한 발언인데요?! 물론 대회를 개최한 이들이 생각이 없는건 아닐테니 안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이다. 안심해도 되겠지... 여긴 F1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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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8:43:47>>808 저는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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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8:51:08밥 먹고 왔는데 안전 문제......(시선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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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8:53:08에이 뭐....사신님들이 잘 안전장치같은거 해주시지 않으셨을까요....?(레주 지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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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8:53:58아이템이 뭔지 모르니까 확인해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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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8:54:07다치지 않게 안전장치 정도는 했을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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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8:56:43>>813 그냥 쓰면 랜덤으로 아이템이 사용되는것 같은....
>>814 그래요 안전장치 정도는 해주셨겠죠...하다못해 에어백이라도.... -
816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57:10"아이템박스는 사방신 여러분들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결실입니다. 고대의 4원소 설의 세계의 근간인 4개의 원소가 세계 모든 사건과 사물을 창조한 듯이, 사방신 쌤들의 노력으로 여러모로 대단한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해리포터에서 별의별 맛이 나는 사탕이었나요? 거기에 초점을 맞췄다더군요!"
시아가 그들의 말의 대답합니다. 초점을 맞춘 대상이 이상합니다.
라핀은 천천히 속도를 줄이며 안정 궤도로 들어섭니다.... 원체 치고 나갔다고는 하지만 그리 격차가 크지 않았던 탓에 이제는 셋이 거의 동등한 위치로 달리게 되었군요!
그리고 아이템을 확인합니다.
- [돌풍]을 얻습니다!
- [돌풍] '차량도 거뜬히 움직일 만한 거센 바람을 일으킨다.'
라핀의 곁으로 커다란 눈덩이가 미약한 충돌을 일으키며 뒤로 굴러갑니다! 차체가 한번 흔들리고 속도가 불안정해집니다! 눈덩이가 완전히 지나가자 유유히 다니엘이 지나가네요..!
메그는 적정 스피드를 유지하면서 아이템을 확인합니다!
- [부스터]를 얻습니다!
- [부스터] '짧은 시간 동안 아주 빠른 속력을 낸다.'
메그도 눈덩이의 공격에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라핀과 함께 나란히 후방으로 물러섭니다...!
다니엘은 코스의 가장 자리로 유유히 눈덩이를 피하고 지나갑니다! 속력을 유지하며 다른 이들의 정체에 힘입어 선두 주자로 치고 나섭니다. 이번의 격차는 좀 크군요!
다니엘은 아이템을 사용합니다.
- [계절의 은총]
다니엘에게 북쪽의 은총이 내립니다. 차 안으로 선선한 바람이 들어오며 다니엘의 이동 경로로 얼음이 녹아내립니다... 이 길로만 따라간다면 미끄러질 염려는 없겠습니다.
다니엘을 선두로 그들은 얼음 동굴의 중반에 진입합니다. 그런데 어째 동굴 천장 쪽이 묘하게 신경이 쓰이네요. 길 군데군데에 꺼림칙한 그림자가 한 둘씩 드리워집니다.... -
817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58:01다니엘의 경우와 같이, 획득 시점에도 ?? 같은 랜덤한 상태였다가 사용(확인)하면서 효과를 발휘하는 시스템이에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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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8:59:49우선 메그주랑 라핀주는 대답이 없으셔서 확인 턴을 따로 만들었지만 다음부터는 확인하신다고 써주시면 곧바로 사용하는 걸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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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9:02:59"아 나 그거 알아. 코딱지맛 나는 사탕...."
초점을 이상한데 맞췄다는 태클은 귀찮으니 패스하고는 아이템이 사용되었다. 오, 이거면 최소한 미끄러지지는 않겠네.
"음....? 뭐지...?"
자동차의 라이트를 키고 전방을 주시했다. 돌부리같은거면 피해야 할텐데.... -
820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9:03:17확인과 동시에 쓴다..는 건가요? 이거 메그 스타일은 아니네요.. 메그는 알고 쓰는 것도 약간 과하게 조심하는 스타일인데 이런 식이면 아예 안 쓸 스타일이야..(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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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9:04:10>>809 "경주가 다 끝났을 때, 부상자는 없을겁니다...! 아마도?"
그렇다고 하는데, 믿어도 되는 말일까요? 믿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관전 중인 린카이 앞으로 뻥튀기가 지급되네요. 받으시겠나요? -
822 사방신들 (5084119E+5) 2019. 2. 23. 오후 9:04:38"이쪽은 한 사방신이 두 종류를 쓰니까 4원소가 아니라 8원소가 맞지 않을까."
하긴 그것도 그렇습니다.
"뭐, 자세한 건 넘어가자구. 사고만 안 나면 좋겠는데."
"마루나래에는 회복 능력을 가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누가 다치면... 어쩔 수 없이 길드장에게 가야 합니다."
다치지 말라는 완곡한 표현입니다. -
823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9:07:38>>820 //아이템은 안 써도 무방합니다! 단지 아이템 획득-확인-사용까지의 턴이 번거로워서 아예 압축해버린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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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9:07:5610분까지 기다렸다 진행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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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9:08:58"앗, 감사합니...다..."
뻥튀기가 지급되자 그것을 받으며 인사했다. 그래도 에어백이나 안전벨트는 있겠지... 듣기론 미성년자 레이싱 대회도 있다는데 여기서도 못할 이유도 없고. -
826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9:10:36"일단 뭐.. 그림자같은 뭔가가.."
아. 얼음 동굴이면 그거지.. 라고 생각하면서 속력을 조금 내서 가려고 합니다. 라이트도 켜고요. -
827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9:19:47음... 라핀주가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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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9:22:23다니엘은 아이템의 효과로 사용된 정상적인 포장 도로를 타고 유연하게 얼음 동굴을 헤쳐나갑니다. 장해물에 방해 받지 않아서 가속이 붙습니다! 격차가 더욱 벌어집니다! 다니엘이 라이트를 키자 그리 멀지 않은 전방에서 그림자가 점차 커지더니 천장의 우드득하는 불길한 소리가 들립니다!
다니엘의 카트가 그림자의 영향 안으로 들어서기 거의 직전에, 차 하나쯤은 우습게 뭉개버릴 듯한 고드름이 떨어집니다! 어찌나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지 땅에 닿자마자 산산조각이 나며 파편들이 정면 창문을 사정없이 치고 지나가네요!
파편의 폭풍을 뚫고 지나가자 얼음 동굴의 막바지에 이르러 환한 빛이 들어오는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동굴 끄트막에 또 다시 아이템들이 나열되어 있군요. 얼음 동굴을 무사히 빠져나오며 다니엘은 아이템을 획득합니다. 그리고 우연의 일치고 그것과 동시에 [계절의 은총] 효과도 사라지네요.
- 아이템 보유
메그는 다니엘보다 뒤의 위치하여 고드름 낙하를 예측하고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벌었습니다! 시야를 가리는 파편의 튐에도 영향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전하여 2순위로 치고 올라옵니다!
다니엘의 차 뒷모습 속에서 번호판이 있다면 보일 정도로 가까워졌을 때, 메그도 얼음 동굴을 통과합니다. 그 끝에 아이템박스들이 놓여 있는데, 아쉽게도 앞서간 운전자가 이미 획득하고 지나간 루트로 빠지면서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에는 실패했습니다..!
둘은 얼음 동굴을 나와서 봄의 풍경인 동쪽으로 이어지는 협곡과 그 사이에 놓인 나무 다리에 도착합니다. 헌데 나무 다리가 줄로 이어져있고 겉모습은 한눈에 봐도 부식되고 낡은 모습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다리의 옆으로 긴 커브 코스는 협곡의 균열이 이어져 있어 조금 느리더라도 불안한 길목을 피해 지나갈 수도 있는 모양이네요.
어떻게 하시겠나요? -
829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9:25:31그것이 바로 진행자의 고통입니다... 이벤트 진행의 어려움...
-
830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9:28:28나무 다리가 줄로 이어져 있기는 하지만. 빠르게 쓱 지나갈 수 있겠지요.
"간다.. 려나요."
고개를 끄덕이며 나무다리 쪽으로 액셀을 밟으려 합니다. -
831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9:31:13"어엄....안전하게 가자구."
조금 긴 커브코스를 향해 핸들을 돌렸다. 아 그러고보니.....
"아이템이 있었지."
아이템도 사용해본다. 아까의 그 효과는 사라졌으니깐. -
832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9:36:28으아 시아주 미안합니다...
제가 다른짓 하다가 빼먹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
833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9:38:09일단 >>816에 아이템 받은건 확인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834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9:42:29"으앗 눈덩이 엄청 크네!"
위험했지만 다행이 옆으로 갔다.
돌풍이라 이건 어떻게 쓸수 있을까?
당연히 다른 사람 방해지!
"자 일단 앞으로 전진!"
얼음동굴을 나올때까지 조심히 운전한다 -
835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9:42:34//>>829 크흑..... 그리고 제가 이렇게 글 쓰는 속도가 느리단걸 절실히 체감하게 되는 순간이네요....
메그는 흔들다리로 진행합니다! 상당한 용기로군요! 하지만 용기와는 별개로 현실은 냉정하게 협곡 사이의 곡풍으로 불어와 줄다리를 뒤흔들고 휘청이게 합니다...! 안전이 보장되어 있다고는 해도, 겉으로 보기는 아래에 아무것도 없군요. 예, 정말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메그가 달리고 있는 와중에 나무가 무너지거나 판자가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메그는 나무 다리를 넘어 동쪽 코스로 진입하며 1등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메그 차의 뒷바퀴가 마지막으로 건넘과 동시에 무언가 뚝, 하는 소리가 들려오네요....
동쪽 코스의 입구에 도착하자 아이템 박스들이 둥둥 떠 있습니다! 메그는 아이템을 획득합니다!
- 아이템 보유
다니엘은 안전한 커브 코스로 핸들을 꺾습니다. 안전이 제일이지요. 슬쩍 곁눈질로 보았는데 메그가 지나간 다리 중간의 가느다란 밧줄 하나가 툭 협곡 아래로 늘어지는게 보이네요............ 마른 침이 고입니다.
눈을 돌려 커브 코스는 본격적으로 동쪽의 진입을 알리는 듯이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꽃이 피어있습니다. 영화나 뮤직비디오에서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네요.
다니엘은 아이템을 사용합니다.
[피팅룸]
........................................................................................DIO
예?
피팅룸의 효과로 다니엘의 복장이 WRYYYYYYYYYYYYYYYYYYYYYYYYYYYYYY하게 바뀝니다......!
- [DIO] "더 월드!"
딱 한번, 위급한 상황에 빠지기 직전 시간을 멈춰줍니다. 이후 능력은 소멸하지만 복장은 소멸하지 않습니다.
메그가 동쪽에 진입하자 통나무들이 길을 막고 잔가지들이 성행해 있네요. 그대로 뚫고 갈 수 밖에 없겠지만 시간이 좀 걸리겠습니다....
다니엘은 커브 코스의 끝자락에 도달하여 메그보다 조금 늦게 동쪽으로 진입합니다. 저 멀리로 메그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
836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9:45:10뭐......뭐라고.....? 코노 디오....아니 코노 다니엘이!!!!!()
-
837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9:45:52"이런 건 뚫고 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만 긁히거나. 그런 건 문제..
"아. 이거 내꺼 아니지요?"
사실 이런 건 오히려 속도가 느릴 때 문제가 되는 편입니다. 아주 빠르면 거대하지 않은 이상(크면 날 수 있을까?)
"나갑니다..?"
속도를 내며 뚫고 가려고 합니다. 아이템은 보유하고 있지만.. 사용은 하지 않습니다.
//부스터, ???보유 -
838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9:46:19>>833-834 //괜찮아요! 이어서 진행합니다!
라핀은 잠시 시간과 정신의 방에 머물러 있다가 정신을 차립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안 보이네요.... 라핀은 돌풍을 사용합니다!
돌풍을 차량 후면으로 불게 하여 가속합니다! 일시적인 가속이지만 상당히 빨라서 고드름들의 낙하도 채 이루어지기 이전에 그 코스를 돌파하고 얼음 동굴을 벗어납니다! 그리고 라핀도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출렁이는 나무 흔들다리와 안전한 커브 코스 중에 어디로 가시겠나요? -
839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9:47:20뭐야 복장도 바뀌는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졌닼ㅋㅋㅋㅋㅋㅋ(기묘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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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9:48:01앗 맞다. 메그 아직 부스터 안 썼죠...? 그걸 까먹다니 (찰싹 원래는 보유중이었을 때는 아이템 획득이 없지만 제가 실수해서.... 메그주가 부스터와 ???상태의 아이템 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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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9:49:01"아, 말씀드리는 순간, 우리의 다니엘 선수가 황금 빤짝이 다니엘 브란도가 되셨습니다...! 차량 내에 카메라를 설치하지 않은게 못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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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9:49:31으으음 많이 늦춰 졌어! 이건 어쩔수 없지.
"인생은 1등! 오직 1등만이다! 그 외는 패배자일 뿐이야!"
"가자! 가장 빠르고 가장 위험한길로! 노 리스크 노 게인!!!"
리스크가 아니었던가.
"가자 돌풍! 가장 빠르게 흔들다리를 건넌다!" -
843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9:49:33저 복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 만든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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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9:51:28앗. 그러면 부스터를 쓰고 보유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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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9:52:19부스터를 씁니다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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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9:52:49>>844 아뇨! 여기서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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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9: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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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9:53:29와우 저거....죽을뻔 한거 아닌가...? 저 멀리로 보이는 다른 자동차가 지나가자마자 어떤 밧줄 하나가 협곡 밑으로 떨어진다. 우리를 죽이려하는건 아니겠지? 같은 고민이 든다.
그리고 그 고민은 아이템을 쓰자마자 사라진다.
"????????"
얼굴이 ?로 바뀐다. 아니 잠...잠깐만. 생각할 시간을 줘.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이건 뭐....으아아아악!!!!"
절규. 절규를 내뿜는다. 아니 이 복장 뭔데???? 너무 타이트하잖아!!! 몸에 꽉 낀다고!!! 바지는 또 왜 허벅지까지만 올라오는건데???!?!? 이런 하트벨트 필요없어!!!!!!!
".....죽인다....이 아이템 만든사람 죽인다...."
증오로 이글거리며 잔디밭에서 풍경을 감상하지도 않고 그대로 엑셀을 강하게 밟았다. -
849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9:54:10>>845 그렇담 ??? 아이템은 없던 걸로 하고.... 부스터 사용으로 처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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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9: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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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0:04:24메그는 길 따라의 숱한 장애물들을 우직하게 돌파합니다..! [부스터 사용]
오히려 더욱 세게 악셀을 밟으며 앞유리로 사정없이 부숴지는 나무 잔해들에도 굴하지 않고 나아갑니다! 차 배기구에서 무슨 원리인지 불꽃이 피어오르며 엄청난 추진력으로 통나무들을 튕겨내며 전진합니다.
통나무과 잔가지 무리들을 지나자 좀 탁 트인 들판이 나타납니다. 저 멀리로 언덕이 나있는데, 아마 그곳으로 나아가야 하는 듯 합니다. 들판에 이른 메그는 부스터를 사용함으로써 아이템이 없어졌기 때문에, 들판 입구에 놓인 아이템들을 지나치며 그 중의 하나를 획득합니다!
- 아이템 보유
"이런! 난 바람처럼 와서 이슬처럼 가는 몸! 다음에 보자구 친구!"
아이템은 한번 사용하면 끝인가 봅니다...
라핀은 흔들다리로 직진합니다....! 흔들다리의 끝에 이르러 거리 상으로는 다니엘과 거의 준하게 되었습니다. 어, 근데 라핀의 동물적인 감각이 외칩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구요.
라핀이 그 감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찰나에 갑자기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흔들다리가 무너집니다!!!
그대로 협곡 아래로 추락하는 라핀은 문득 협곡의 거의 밑바닥에 툭 튀어나온 지점에 떨어집니다. 차가 부서져야 정상이겠지만, 라핀의 운전 실력이 환상적이었는지 바퀴로 안착하며 반고리관이 심하게 무리한 것 이상의 충격은 없군요.
라핀은 협곡 바닥의 기이한 동굴 입구로 떨어졌습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데, 갈 곳은 여기밖에 없네요... 동굴 입구에서 아이템 박스를 얻습니다!
- 아이템 보유
다니엘은 이제껏 이렇게 격렬한 분노를 느낀 적이 없는 상태로 커브를 통과합니다. 동쪽에서 환하게 빛나는 햇살이 창을 뚫고 들어와 다니엘의 영롱한 초록빛 하트 벨트와 머리띠를 비춥니다....
다니엘의 분노가 그대로 로드에 새겨져 커브 코스에 깊은 바퀴 자국을 새기며 다니엘은 동쪽에 진입합니다. 동쪽 입구에서 아이템을 하나 획득하며, 다니엘이 온 곳은 어째 동물들이 뛰노는 아름답고 화창한 곳이네요.
- 아이템 보유 -
852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0:05:18아무래도 3바퀴는 무리고 1바퀴만 쭉 돌아서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걸로 해야겠어요.... 제 곰손이 이런 낭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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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10:06:06저 옷 어디서 났을까요...?
.dice 1 10. = 7
15 사방신이 제작
68 밖에서 샀다
910 왠진 모르겠지만 창고에 있었다 -
854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0:07:17다니엘: 왜 저런걸 파는곳이 있는지 나만 궁금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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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0:08:53...? 방금 저 의상은 대체 뭐야. 왠지 런던의 어느 흡혈귀가 생각나는데...? 뻥튀기를 씹던 린카이가 넋 나간 얼굴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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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10:10:18빠르게 나아가야 할 거면 하는 것도 좋지요. 저 멀리로 언덕이 있자. 그쪽으로 가기 위해서 탁 트였으니 속력을 내서(부스터만큼은 아니겠지만) 가려고 합니다. 하는 김에 아이템도 확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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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10:46"으아아아아 널 영원히 저주하마아아아아"
뭔가 떨어지면서 외쳐야 할것을 외쳐 보았다.
칫... 역시 대박을 노리려 하면 언제나 실패 하더라...
(운수치가 언제나 .dice 1 100. = 82 인 라핀.)
그런데 의외로 짜잔. 멀쩡했습니다.
"?"
뭐지? 동굴이 또 나오네?
"이건 역전의 향기다! 아이템 먹고 가자!!!" -
858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11:12아닛! 낮은 수치 나올줄 알았는데 높은 수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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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0:12:05"아아 정말 최고로 HIGH 한 기분....일리가 있나."
당장이라도 옷을 벗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꾹 참고 운전대를 붙잡는다. 아 이번에는 또 무슨....동물들?
"어째 되게 평화롭네."
동물들을 치지 않도록 차분히 운전을 한다. 아 이 하트 벨트하고 머리띠 엄청 거치적거리네. -
860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0:13:11그리고 이 복장을 가져갈 수 있다면 룸메이트인 린카이에게 주고싶은....(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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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10:23:35린카이한테 옷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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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0:24:44메그는 들판을 넘어서 그대로 언덕을 향해 직진합니다! 앗, 그런데 갑자기 차가 덜컹이며 쉭쉭 소리만 내고 바퀴가 헛돕니다. 백미러로 확인해 보니 뒷바퀴 하나가 어떤 구멍에 빠져서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백미러에 비친 뒷바퀴의 근방에..... 웬 처음보는 두더지가 있습니다. 안전모를 눌러쓰고 안전복까지 눌러쓴 두더지입니다. 무슨 팻말을 가리키며 심통을 내고 있는데요.
[지반 약함. 공사중이므로 운전에 주의 요함]
........이라고 써져있네요. 아니, 그걸 자기들 눈높이에 맞게 땅바닥에 꽂아 놓으면 운전자가 어련히 어떻게 보라고.....
메그는 아이템을 사용합니다!
[바나나]
엥? 바나나를 얻었습니다!
[바나나]
- (3세, 무직, 식용 가능)
라핀은 동굴 속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이정표 하나 없는 곳임은 물론 차를 타고 들어가기도 험난한 곳이라 여러모로 고생이 많네요. 헤드라이트를 켜도 한정된 범위만 보이니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운 수치가 무려 82인 라핀은 놀랍도록 정확한 감으로 동굴 사이로 뚫린 길들을 찾아내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한가지 문제는, 사방이 막혀 있어서 도대체 여기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죠....
라핀은 아이템을 사용합니다!
[황금 사과]
앗, 라핀은 황금 사과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째 냄새가......................................................... 라핀은 갑자기 졸음이 밀려오며.... 잠에 빠졌습니다.....
다니엘이 악셀을 밟자 풀과 나무 사이, 그리고 잔디 언덕에서 놀던 동물들이 일제히 다니엘을 쳐다봅니다. 라마가 침을 탁 뱉네요. 다니엘의 복장에서 반사된 빛이 라마의 공격 본능을 자극한 모양입니다.
황금색으로 번쩍이는 운전자를 따라 뒤의 어디선가 까마귀가 나타나 옆 창문을 긁으며 "저 빛나는 귀중품을 가져가야겠다!"고 까악대며 소리칩니다!
다니엘의 조심 운전으로 동물들의 평화를 방해하지 않은채로 이 코스를 지나가는데, 문득 커다란 장수풍뎅이가 나타납니다. 장수풍뎅이는 아주 신사적으로 인사를 하더니 갑자기 뿔을 다니엘의 차 아래에 쳐박습니다!
서둘러 아이템을 확인합니다! [꽝]
옝? 꽝이라니! 그렇게 생각함과 동시에 흠! 하며 장수풍뎅이가 힘을 주더니 다니엘의 차가 문득 하늘로 붕 떠오릅니다.................................. 고공에서 점차 지상으로 낙하하는 다니엘은 문득 이 공간이 아주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먼지 바람을 일으키며 운 좋게 땅에 착지했는데, 이 곳은 남쪽입니다!
현재 다니엘이 장수풍뎅이의 도움으로 1등이 되어버렸고 라핀은 측정 불능, 메그가 2등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
863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0:28:09뭐....린카이에게 알맞게 수선해서 주면....(포기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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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10:28:21바나나..?
먹고 껍질을 던지라고 하는 걸까..? 라고 고개를 기울입니다. 두더지 눈높이도 뭐 어떻습니까.
자책은 나중에 합시다.
달려가다 보면 되겠죠.
속에 품은 게 뭐던 간에 달려가야 하겠지요. 차를 빼고 운전을 조심해서 갑니다. -
865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10:28:41앗. 가려 합니다인데.. 실수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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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31:40"우와! 내가 이렇게나 길을 잘 찾다니!"
분명 아이템도 좋은것이 나올거야!
싶어서 바로 아이템을 꺼냈다.
그러자 삐까번쩍한 무언가...
"응?"
사과네?
"왠 사과겕."
갑작스러운 졸음으로 퉁 하고 머리박고 잠들었다. -
867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0:33:18"으아아 왜 이러세요"
일제히 나를 쳐다보는 동물들. 그중 몇몇은 직접 공격까지 하고있다. 역시 이 옷 너무 튀어!!! 벗고싶다!!!
".....? 으아아아아!!!!"
장수풍뎅이가 인사를 하는것도 모자라, 내 자동차 밑에 뿔을 들이박았다. 이게 꽝인거냐? 그런거냐? 아무리 꽝이어도 죽이려 하는건 아니잖아!!! 라고 생각하며 비명을 지른다. 이제 죽은건.....가? 우연인지 아니면 의도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익숙한 장소인 남쪽에 도착한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갈까."
다시 운전대를 잡고 엑셀을 밟았다. 뭐였지 방금. -
868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0:41:45이제 메그는 바나나를 얻었는데, 이걸 땅바닥에 던져도 누가 불법을 따지지는 않을겁니다. 조심스럽게 핸들을 요리조리 돌리면서 뒷바퀴를 빼내려 시도하는데, 요령 좋게 성공했습니다!
두더지는 이 광경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메그를 불러세워 전방의 몇 곳을 발톱을 세워 가리키는데요, 아마 두더지가 알려준 장소는 여기처럼 지반이 약한 모양입니다. 그 정보 덕에 메그는 언덕으로 무사히 도착합니다!
언덕을 나아가는 메그는 이 곳이 동쪽의 만년꽃밭과 가까운 곳임을 알아차립니다. 꽃향기에 실려서 아이템 박스가 날아다니는데요, 낭만적인 풍경이기는 하지만 획득하기는 어렵네요. 아이템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라핀이 알 수 없는 수면가스에 취해 정신을 잃고 깨어났습니다. 뒤흔들린 반고리관도 짧은 수면이었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회복한 모양이네요.
음? 근데 어쩐지 차에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라핀의 차량이 진화했습니다!
라핀 - 보팔 래빗
연한 브라운의 토끼 형상을 하고 있고 바퀴 대신 토끼의 다리를 움직여 이동하는 차량.
가벼운 축의 중량과 더불어 특유의 이동 방식은 빠른 방향 전환 및 적절한 운용에 유용하다.
그 특수한 차체 기능 덕에 차로서는 이례적으로 점프를 가능케 하지만, 탑승자의 신체가 오직 두터운 안장과 질긴 벨트에만 의존된 상태라 운전 시 안정감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멀미에 주의.
- 스킬 [월보]
랜덤하게 발동하여 점프 중, 혹은 공중에 체공 중에 한번 더 점프를 가능하게 한다. 내딛은 부근의 지상으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차량이 보팔 래빗이 되어 점프가 가능해 졌습니다. 이제 작은 장해물들은 점프하여 피할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우선은 이 동굴을 벗어나는게 급선무로 보입니다.
라핀은 동굴 길목에서 아이템 박스를 획득하였습니다.
다니엘은 눈 깜짝할 새에 영문도 모르게 남쪽으로 도착해 가장 선두가 되었고, 이제 곧바로 가을인 서쪽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숲 속의 고요를 지켜준 덕분으로 장수풍뎅이가 보답을 한 것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갈 길을 이어 가는데, 호수 한가운데에 룸메이트인 린카이가 수면 위에 둥둥 떠 있네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린카이가 있는 방향은 코스와는 정반대입니다.
우선 다니엘이 떨어진 그 지점에 아이템 박스가 있었기 때문에 다니엘은 아이템 박스를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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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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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라핀주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43:05맙소사! 차량이 만렙토끼가 되었다!
이건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이 필요하다! -
871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0:43:31>>869 아 깜짝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눈이 너무 땡그래서 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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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10:44:26"고맙습니다..?"
정보에 고마움을 표시하고는 차를 운전해가려고 합니다. 나 18살. 운전면허 있다..!인 겁니다...?
... 18살 맞던가..?
이젠 나이도 헷갈리는 메그주입니다.
어쨌거나 길을 따라 가면 잘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템은 실패했지만 괜찮습니다. -
873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10:45:35벌레 싸움 게임에 나오는 할렐루야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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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0:47:23>>871
헉 놀라게해서 죄송합니다...! 그럼 놀란 마음 진정시킬 귀여운 사진을...!!! -
875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10:47:25"으으... 여기가... 어디요?"
아 동굴이다. 안심해야지. 안 다쳤지?
얼마나 잔거지? 일단 졸음 운전했으니 사고나서 보험 처리 할곳은 없나...
"호모나 세상에!"
나는 감탄을 내지를 수밖에 없었다. 차가 멋져졌잖아!
"사과가 이런 강화를... 크윽 고마워 사과야..."
그런데 동굴에서는 어차피 뛰지도 못하네... 어서 여기서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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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0:49:53"너는 왜 또 거기있는거야.....?"
린카이가 보이자, 손이나 흔들어줄까나ㅡ하고 생각했다...가 바로 그 생각을 집어넣었다. 내가 지금 입고있는 옷이, 보여주기에는 너무 부끄럽다. 들키지 않도록 빨리 지나가려고 속력을 내본다.
"이 아이템은 어디서 가져오는걸까...."
문득 의문이 든다. 나중에 물어봐야지. 아이템을 사용했다. -
877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0:51:16>>869 아니 이거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뭐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린카이 반응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입혀주고싶다.....(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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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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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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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0:55:42>>878 핫 귀여워....!!!!!!!
>>879 ㅋㅋㅋㅋㅋㅋ짤방으로 모든게 표현되는....
다니엘:(한번만 이라는 표정) -
881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0:56:45메그는 만년꽃밭을 끝으로 동쪽 투어를 마치고 남쪽으로의 경계면으로 진입합니다! 어, 그런데.... 남쪽의 열대지방 풍경이 저 너머에 보이기는 하지만 거기까지 가는 길이 물로 막혀있군요.
물이 깊은 것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 물 색을 보고 수심을 확인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물이 얕기를 바라며 그대로 물에 뛰어들기는 아무래도 좋은 선택 같아 보이지 않아 곤란한데, 주변을 둘러보니 오래된 철물점 같은 곳이 보입니다.
지붕에 원숭이 한 마리가 앉아있는데, 표정이 아주 우중충합니다......
라핀은 차의 진화에 감탄하고, 다시 운전을 이어나갑니다! 앗, 그런데 헤드라이트에 비춰진 길 끝에 갈림길이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무려 6갈래로 나있는 길이군요!
가장 왼쪽은 음습한 녹지로 뒤덮혀 있고, 그 다음은 평범하고, 그 다음은 반짝이는 버섯이 입구에 장식되어 있네요! 그리고 오른쪽의 세개는 모두 동일하게 황금 벽지로 치장되어 있고 징그럽게 큰 개미가 팔짱을 낀 채로 지키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 지 고민하던 차에, 라핀의 차에 달린 커다란 귀가 쫑긋거리더니 음습한 녹지 쪽으로 꿈틀거리네요. 어떻게 할까요?
다니엘은 수면 위에 기적처럼 떠있는 린카이를 외면하고 다시 코스로 접어듭니다. 아이템을 사용합니다!
[할머니]
.....................................
...........................................
................................................예?
갑자기 아이템 박스는 작은 할머니 모양 피규어로 변하고는 번쩍 빛을 내더니, 사라집니다.
이게 대체 뭔 조화인가 싶어 어이가 없는 와중에 갑자기 다니엘의 차창을 누군가가 똑똑 두드립니다. 피규어의 그 할머님께서 인자한 표정으로 다니엘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할머니와 대화를 나눠보는게 좋을까요? -
882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0:57:47앗 맞다 아이템 판정이...!
>>881 메그는 아이템을 획득했습니다. 라핀은 아직 보유중이라 넘어갔고, 다니엘은 아이템 이벤트 진행 중이라 획득하지 않았습니다! -
883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0:59:29다니엘: 시아주 저에게 왜그러시는거죠....?
아 너무 웃겨서 현실에서 웃다못해 끅끅거리고있는....할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4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1:00:56>>883 아 그것은..... 테스트로 굴리고 있는 아이템 선택 다이스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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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11:01:32할머니가 쿠키를 구워주러 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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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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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11:01:48"원숭이씨..?"
불러보려고 시도합니다. 어.. 바나나를 드리면 될까..? 고개를 올려서 바라보려고 합니다. 아니 그것보다 철물점에서 뭔가 쓸만한 게 없으려나. 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겁니까..?
바나나를 꺼내서는 드실래요..? 라고 건넬까 고민중입니다. 필요하다면 드릴게요! 인 건가 봅니다. -
888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02:14에? 할머니? 이게 아이템 이벤트....인가? 아무리 그래도 지금 차창을 여는건 좀 그렇지 않을까? 레이스 중인데? 추월당하는건 그렇다 쳐도 지금 나 이상한 복장인데?
".....안녕하세요...."
그래도 차마 저 인자한 표정을 무시하고 엑셀을 밟을수 없어 차창을 내리고 인사했다. 될대로 되라 -
889 사방신들 (5084119E+5) 2019. 2. 23. 오후 11:02:19"지금 와서 말하는 거지만, 이 이벤트는... 우리들도 어떻게 준비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공사하는 두더지나 토끼 자동차 같은 건 이번 이벤트만을 위해서 만든...... 만든......? 만들었나......?"
메이가 혼란스러워합니다......
"응, 그러니까 이번 이벤트가 끝나면 다 사라질거야. 그런 거 있잖아.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한 개그 전개 비슷한 거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주렴."
그렇군요! -
890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11:02:58스레 설정으로는 불가능한 것들이 보이지만 어쨌든 즐거운 이벤트고 하니까 넘어갑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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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11:03:10차가 반응 하고 있어! 늪지로 가라고!
"거절한다! 나는 저 개미가 더 재밌어 보여!"
개미야 친구하자 하고 잠깐 개미쪽으로 가봤다!
"안녕 개미야! 어디로 가면 여기서 빨리 나갈수 있을까!"
팔짤 낄정도의 지능이 있으면 대답해줄지도 몰라! -
892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04:20>>884 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역시 다갓은 다니엘을 싫어하는게 분명....
>>885 다니엘: 쿠키....쿠키면 좋겠네요...!(기대)
>>886 다니엘: (곰으로 변신)(추격) -
893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1:05:24예 그렇습니다.... 이건 단지 개그 이벤트일 뿐이니 너그러운 설정을 용서해 주세요... (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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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05:25>>889-890 엄...개그만화효과 비슷한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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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11:06:07뭐어 스토리에 영향도 없고 하니까요 그렇지요 개그만화 효과 비슷한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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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1: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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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1:12:03메그는 철물점으로 가서 원숭이와 대화를 시도합니다. 원숭이는 아주 저기압인지 메그가 오자마자 고개를 홱 뒤로 돌리며 대화조차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칩니다.
원숭이의 협조를 원한다면 역시 어떤 장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원숭이가 아주 말랐군요. 오랫동안 뭔가를 못 먹은 모양입니다.
다니엘은 창문을 내리고 인자하신 할머님을 마주합니다.
"에구머니나! 요즘도 서커스를 하남?"
할머니도 문득 다니엘의 옷차림을 보고 놀라셨는지 휘둥그레 눈을 뜨고는 다니엘에게 반문합니다.
"아, 총각, 별 다른게 아니고... 내가 요기 손주의 손주의 증손주의 차남을 만나러 갈라 그러는데... 그 양반이 서울에 산다지 뭐야. 총각이 서울까지만 쪼매 태워다줄 수 있을까?"
할머니께서 마루나래에서 서울을 찾으십니다. 족보는 그렇다치고, 마루나래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다니엘은 어떻게 할까요?
라핀은 차의 선택에도 불구하고 개미를 만나러 갔습니다! 당연하게도 말은 안 통하지만...... 우선 개미의 지적 능력은 확실히 확인 된 것 같습니다.
라핀의 접근을 깐깐하게 막아서면서 제스처를 취하는데, 뭔가를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입니다. 통행세라도 내라는 것일까요? 그러고보니 아직 라핀은 사용하지 않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
898 다니엘주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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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11:18:18"? 뭐 달라고? 앗 아무리 내가 예뻐도 내 몸은 안돼!"
하고 꺄꺄 하며오도방정을 부리며 장난 치며 생각했다.
'뭔가 달라는거 같은데 뭐지?'
오도방정 춤을 끝낼때쯤 뭔가 생각났다.
삐까 번쩍 개미는 달콤한걸 좋아해 달콤하면 사과 사과하면 빨간 엉덩이 원숭이다!
"이 사과 줄까?"
하면서 개미에게 사과를 내밀었다. -
900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11:19:00고양이는 대체 어떻게 저런 모습을 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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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19:25".....아니....그...그게...."
얼굴을 푹 숙인채로 대답하지 못했다. 아아 인생....신이시여, 왜 저를 시험에 들게 하시나이까....아 참, 내가 신 비스무리 한거였지. 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나태한데다 능력도 없지만....전생에는 신이라니깐.
"어 음....뭐....타세요 일단."
족보부터 서울?이라는 도시를 찾는것까지 어디하나 태클을 안걸고 싶은 부분이 없지만, 귀찮은 마음에 데려다 드린다고 해버렸다. 할머니가 차에 타셨다면, 다시 주행을 시작했겠지. -
902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11:27:38"바나나라도 드릴까요?"
바나나를 꺼내들고는 앞에 내미려 합니다.
마른 것은... 메그도 많이 말랐지요. 그건 그렇고 일단 먹고 나서의 일일지도 몰라요. -
903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1:27:45와, 잠깐만요....ㅋㅋㅋㅋㅋ 제가 할머니를 태운다는 당연한 선택지를 생각을 안 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청 다니엘 엄청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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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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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1:30:31
라핀은 황금 사과를 건넸습니다만 개미는 그것을 한번 흥미롭게 훑어보더니 이윽고 왼쪽 팔 3개로 탁 쳐내어 바닥에 떨어뜨려버립니다. 개미 치고 깐깐한 구석이 있네요.
하지만 우선 황금 사과는 한번 제 효용을 다했기 때문에 더 이상 효과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 그저 락카칠한 사과일 뿐이죠. 개미가 막아선 길로 통과하기 위해서는 다른게 필요한 모양입니다.
- 아이템 보유
다니엘은 우선 할머니를 차에 태웠습니다.....? 어라, 할머니가 타시자마자 차의 속력이 느려졌습니다.... 할머니가 엄청 무거우신 모양인데요.
아무리 봐도 범상치 않은 분입니다. 할머니는 좌석에 앉아서 수다를 떨기 시작하시는데, 묘한 마력 때문에 다니엘의 정신일도 하사불성이 흐트러집니다....
[디버프 - 할머니와의 수다 떨기]
아이템 획득이 불가능합니다.
때때로 방향을 잘못 듭니다.
다니엘은 우선 다시 서쪽으로 진행합니다! 격차가 워낙 큰 덕에 이 정도 디버프에 걸려도 아직까지는 1등을 유지하고 있군요!
메그는 원숭이에게 바나나를 건네줍니다. 원숭이는 화색이 되더니 바나나를 받아서는 그 자리에서 곧장 먹어치웁니다.
그제서야 표정이 풀어진 원숭이는 스웩있는 걸음걸이로 메그의 차 가까이에 가서 한번 쓱 훑어보더니, 철물점 안으로 들어가서 공구와 연장들을 챙겨 나옵니다. 뭘 하려는 것일까요? 메그가 그저 지켜보고 있는데, 원숭이는 능숙하게 공구를 쥐고 메그의 차를 두드려 부수고 개조하기 시작합니다.
........................................
.............................................
.......................................................................
메그의 차가 진화하였습니다!
메그 - 반타블랙
대단히 새카만, 문자 그대로의 칠흑에 가까울 정도로 순흑색으로 매끄럽게 칠해진 유선형의 차체.
겉에서 볼 때는 그저 둥글고 검은 뭉치에 청록빛 헤드라이트만이 은은하게 빛나는 듯이 보이나, 사실은 뭉뚝한 바나나보트 같은 공기 저항에 최적화된 몸을 지닌 날렵한 구조로 되어 있다.
하단 면에 최첨단 호버링 기술을 탑재하여 지형과 무관하게 일정 높이를 부유해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존재하지만, 속도는 기대하기 어렵다.
- 스킬 [내가 이 구역 어그로꾼]
일정 확률로 아이템을 획득할 때 이 스킬의 발동으로 대체된다. 특정한 이벤트를 이끌어내거나, 주위에 다른 레이서가 있는 경우 일정 거리 끌어당긴다. -
906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32:25>>903 다니엘:(태우긴 조금 그렇지만 그렇다고 안태우자니 뭐라 할것같고 아 귀찮은데 여기서 그냥 무시하는것도 그렇고 귀찮다 그냥 논쟁하는것도 귀찮은데 안된다고 하면 뭐라고 하겠지 그러면 귀찮게 또 실랑이 해야하려나).....타세요.
이런겁니다 착한거 아니에요....!!!!!
그리고 돌발행동에 죄송.....
>>904 이런 짤방 어디서 구해오시는거얔ㅋㅋㅋㅋㅋㅋ
다니엘:....아니 아무래도 밥을 못먹으니깐 찐다기보다 빠지지 않을까....? -
907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1:33:59아니 이건 돌발행동이 아니라 다니엘주가 사과하실게 전혀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지 제가 너무 당연한 선택지를 생각을 못한 멍청함이 너무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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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35:15귀찮아.....대부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고 있긴 하지만 저 엄청난 대사량이 정신을 어지럽힌다. 그냥 아무생각 안하고 자고싶다....
뭐 일단 그대로 길을 죽 가기로 했다. 차가 무거워진것 같긴 하지만 귀찮으니 넘기자. -
909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36:00>>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너무 웃기네여 할머닠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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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라핀 (4156487E+5) 2019. 2. 23. 오후 11:36:00어라... 내가 뭔 아이템을 가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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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1:36:40>>910 아까 보팔 래빗으로 진화하고 얻은 아이템박스가 아직 ??? 상태로 갖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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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메그-이벤트 (311323E+54) 2019. 2. 23. 오후 11:38:06멍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아니 이게 뭐야..란 생각을 합니다. 일단 떠서 갈 수 있는 것은 괜찮은 겁니다.. 물론 그건 좀 다른 것 같지만..
"감사합니다 원숭이씨..?"
바나나 얻으면 더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타고 물을 떠서 코스가 나타날 때까지 가야 하려나요.
//아슬하게 삐끗했다! 아슬해써.. -
913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1:41:31>>906
비밀이지롱(찡끗)
음... 역시 살이 빠지겠군요...
근데 다니엘이 겨울잠을 자면 린카이 좀 무서워할것 같아요 저 형은 1달 내내 잠만 잔다고... 진짜 곰이냐고... -
914 라핀 (9965868E+5) 2019. 2. 23. 오후 11:43:42"소중한 사과를 쳐내다니 이게 무슨 짓이야 이 개미끼가!"
하고 소리치다가 아이템 박스가 생각났다.
앗 이거 안 열어 봤네. 혹시 요기 도움 되는게 있나? 해서 일단 박스를 열어 봤다. -
915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43:46>>913 (궁금해!!!!)
ㅋㅋㅋㅋㅋㅋ진짜 곰이냐곸ㅋㅋㅋㅋㅋ그래도 다니엘이 겨울잠을 자면 조금 무서울것 같긴 하네요....죽었나? 싶기도 하고..... -
916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1:45:55>>915
린카이:형... 죽은거 아니죠...?
린카이:...
린카이:(다니엘 주위로 하얀 선을 긋기 시작함)
린카이주:야 야(당황) -
917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47:55>>916 린카이 너무 귀엽잖아.....?????
다니엘(1달후):.....으....음...?(주위에 하얀선이 그려져있다)(입구는 노란색 줄로 막아져있다)...내가 자는 사이에 무슨일이....? -
918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11:48:17저는 오래간만에 다음 스레 세울 준비를 해야겠군요.
첫 레스에 뭘 넣을까(고민 -
919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49:591001....먹고싶네요....!!!!
-
920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1:51:08>>917
다니엘씨, 당신 아직 죽지 않았습니ㄷ(저지당함
린카이:많은 일이 있었죠.(커피) -
921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1:52:19"아유, 그나저나 말여, 요새는.... 나 때는 말이여? 엉? 라떼는 말여!"
라떼는 역시 모카라떼......................
다니엘은 꿋꿋한 마이웨이로 운전을 이어나갑니다...! 진행 속도가 좀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거북이와 토끼 이야기에서도 그렇듯이 꾸준히 나아가기만 한다면 속도가 끈기를 이길 수는 없는 노릇이죠.
남쪽은 역시 물가와 풀이 무성한 열대 지방이라 그런지 아주 후덥지근합니다. 그래도 다니엘은 여기서 사니 익숙하려나요? 아무튼 다니엘이 운전을 하고 있는데 자꾸 무어라 쉴 새 없이 얘기하시는 할머니 탓에 무심코 핸들을 꺾고 말았습니다.
어라? 서쪽으로 갈려는데 이 길이 맞았던가요? 주변에 점점 열대우림이 자욱해지고 길은 더 아래로 내려갑니다....
메그는 새로이 진화한 반타블랙의 자체 능력으로 물 위를 유유히 지나갑니다. 저 멀리서 원숭이가 윙크를 보내네요. 무시합시다.
메그가 물 위를 이동함으로써 드디어 남쪽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겨우 메인 코스 2개를 지난 셈인데, 아주 오랜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메그가 남쪽으로 진입하면서 그 곳에 놓인 아이템 박스를 획득합니다......?
손에 넣은 아이템 박스는 눈부신 빛을 뿜으며 사라지고, 앞으로 나아갈 일만 생겼다 싶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쏟아집니다. 천둥, 벼락도 치네요. 이게 무슨 일일까요?
반타 블랙 - [내가 이 구역의 어그로꾼] 발동.
'뇌우와 제우스' 이벤트가 강제 발동됩니다.
어쨌든 메그는 수면에도 굴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니 굳이 육지로 뿐만 아니라 지름길로도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라핀은 개미에게 필터링된 심한 말을 선사했는데, 그래도 지각력은 있는 모양인지 개미도 발끈합니다.
라핀은 아이템을 사용합니다.
- [미사일]
미사일이 되어 날아간다.
라핀을 태운 보팔 래빗이 기묘하게 접혀지더니 트랜스X머처럼 미사일의 형태로 변화합니다....!
개미는 심상치않음을 느꼈는지 황급히 황금색 굴 하나로 도망쳐 들어가는데, 이미 보팔 래빗은 달리고 싶어한지 오래입니다.
미사일 발사!!!!
미사일이 된 보팔 래빗이 그 굴들을 모조리 무너뜨리며 직진합니다. 라핀은 봅니다, 도망치던 개미가 미사일 탄두에 치여 기절하는 모습과, 여왕 개미가 어린 개미 벌레들을 돌보던 집이 무너지는 것과, 안락한 개미굴이 멸망하는 것을요. 그리고 서서히 궤도를 올려 지상으로 뚫고 올라옵니다...!
쾅, 콰광, 지면이 박살나고 지하 세계의 생태계 또한 대재앙을 겪는 이후로 라핀은 지상으로 뚫고 올라옵니다. 여기가 어딜까요? 미사일 모드가 해제되자 라핀은 익숙한 내음을 맡습니다. 여기는.... 서쪽이네요! -
922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53:49>>920 ???:다니엘씨 오늘 처음 죽어봐서 그래~
다니엘:나 방금 진변호사...아니 해원맥 만나고 온것 같은데...무슨일이 있던거야....? -
923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1:53:55"라핀이 개미굴을 희생하여 1위로 올라오고, 2등은 다니엘, 그 뒤를 지금 메그가 쫓아오고 있는 상황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제서야 제대로 된 중계를 하는 것 같다. -
924 내 이름은 루 린카이-관전러죠!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1:54:33미, 미사일...?! 린카이는 상상도 못한 기술력에 당황했다. 저런 기술력을 레이싱에 사용한다고...?! 뻥튀기를 씹는 것도 잊은채 린카이는 관람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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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1:55:23어.... 사실 개미들에게 돈을 쥐어준다는게 원래 생각하던 정식 루트였는데 미사일이 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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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1:55:54>>922
린카이:형... 형은 사실... 겨울잠을 자는 도중 살이 너무 빠지는 바람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어요. 형을 볼 수 있는건 어째 저뿐이더라고요...
린카이주:캐붕 하지마... -
927 시아주 (496425E+56) 2019. 2. 23. 오후 11:57:39아ㅋㅋㅋㅋㅋㅋ이제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얀 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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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57:40라떼같은건 입에 대본적도 없으니 그냥 멍때리며 앞으로 전진할 뿐이었다. 아 그러니깐 남자는 직진이 아니라 좌회전이던가.
"....? 아, 길 잘못들었다."
무심코 핸들을 꺾어버렸다. 이거 어떡하지. 음....으음....으으음......
"귀찮아"
그냥 잘못 든 길 그대로 직진하기 시작한다. 생각하기 귀찮아. -
929 이름 없음◆1gbMq.KCEs (5084119E+5) 2019. 2. 23. 오후 11:57:55안타까운 일이지만... 린카이 능력 기반이 영적 능력이긴 해도 능력 자체에는 그게 없어서... 죽은 영혼은 못 봅니다(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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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1:58:56>>929
에이 장난이죠~(찡끗)(캡틴:으!) -
931 다니엘 (2085653E+5) 2019. 2. 23. 오후 11:59:10>>926
다니엘:.....? 잘 모르겠지만 죽었단거지? 그럼 이제 일 안해도 되는건가? 그럼 자야겠다. 잘자.(드러눕)(쿨쿨)
1달동안 잤는데도 잘수 있다니.... -
932 린카이 ◆aTfCB8lRxw (3325353E+5) 2019. 2. 23. 오후 11:59:51린카이가 막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고 설정하긴 했습니다만... 이건 살갑지 않은게 아니라 그냥 또X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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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린카이 ◆aTfCB8lRxw (3244864E+5) 2019. 2. 24. 오전 1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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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메그-이벤트 (7848267E+5) 2019. 2. 24. 오전 12:00:41비와 번개와 천둥을 무표정으로 바라봅니다.
"하기야.. 그렇겠지."
물 위를 호버링해서 가려고 합니다. 지름길로 간다고 해도.. 응 괜찮겠지요. -
935 다니엘 (0081692E+5) 2019. 2. 24. 오전 12:01:00>>932 걱정마세요. 다니엘도 또X이 인지라 린카이가 설령 쌍욕을 한다해도 대충 넘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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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다니엘 (0081692E+5) 2019. 2. 24. 오전 12:02:20>>933 다니엘:ZZZZzzzzzzz.......(쿨쿨)
다니엘처럼 저도 자러갑니다~ 다니엘은 중간에 열대우림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버려 실종했다는걸로 대충 처리해주세요~(적당) -
937 시아주 (1848225E+5) 2019. 2. 24. 오전 12:03:37>>936 예! 그럼 다니엘은 할머니와 함께 실종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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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린카이 ◆aTfCB8lRxw (3244864E+5) 2019. 2. 24. 오전 12:03:40>>935
린카이:...?????
네 안녕히가세요 다니엘주! -
939 시아주 (1848225E+5) 2019. 2. 24. 오전 12:03:49다니엘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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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이름 없음◆1gbMq.KCEs (5022526E+5) 2019. 2. 24. 오전 12:03:49잘자요 다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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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시아주 (1848225E+5) 2019. 2. 24. 오전 12:09:4710분까지 기다리고 진행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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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시아주 (1848225E+5) 2019. 2. 24. 오전 12:10:34메그는 호버링으로 물 위를 떠가는데..... 갑자기 나빠진 기상 때문에 파도가 거세지고 운전이 힘겨워집니다..!
말하자마자 옆에서 파도가 짓쳐 들어와 반타블랙을 덮칩니다! 비현실적인 과학 기술로 무장한 차량이라 차에 물이 샐 염려는 없겠지만, 파도에 떠밀려 호수를 유랑하는 신세가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파도 속에 잠겨있던 아이템 박스를 그대로 온전히 획득합니다.
메그가 물 위를 그대로 지나간다면 물론 지름길이라고 불러야 마땅하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파도에 휩쓸리지 않게 조심스럽게 진행해서는 그냥 가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겠습니다...
- 아이템 보유 -
943 라핀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10:41"??????"
????? 모임?
"알게뭐야! 내 사과를 무시한 대까다 이 꺠미들아!"
생태계교란을 일으키고 밖으로 나왔다.
여기는?
"음 익숙한 냄새. 내 고향이군!"
냄새로 보건데 여긴 서쪽이다.
"...그런데 어디로 가야 하지?"
일단 앞으로 간다!!! -
944 시아주 (1848225E+5) 2019. 2. 24. 오전 12:11:22라핀은 서쪽을 그대로 직진합니다. 은행나무 아래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우수수 은행들이 떨어지네요!
으아악 이게 뭐야, 심지어 보팔 래빗에는 보호를 위한 유리창도 없는 오픈카입니다...! 무수한 은행의 비 사이로 아이템박스가 떨어져 운 좋게 그것을 획득하지만, 그 대가로 찝찝하고 구리구리한 냄새 속에 파묻혀야 한다니요....
- 아이템 보유 -
945 메그-이벤트 (7848267E+5) 2019. 2. 24. 오전 12:19:57일단 아이템을 열어야 하는 걸까요..?
일단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런 상태면 그냥 길로 가거나 물 위로 가거나 그게 그거인 것 같습니다. 일단 가도록 합니다.
그리고 가면서 아이템을 열려 합니다. -
946 시아주 (1848225E+5) 2019. 2. 24. 오전 12:20:18이제 슬슬 다음 레스로 끝내야겠어요... 진짜 이렇게 길어지지 않으려고 최대한 짧게 진행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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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이름 없음◆1gbMq.KCEs (5022526E+5) 2019. 2. 24. 오전 12:25:26그렇죠? 저도 자주 그런 생각을... 합니다...... 진행은 넘나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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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시아주 (1848225E+5) 2019. 2. 24. 오전 12:26:15>>947 크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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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라핀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26:45으엑... 은행이라니 너무해...
아 맞아 시계방향으로 가야 하니까 북으로 가야되지!
"가자 북으로! 아이템 박스 오픈!"
차 밖으로 은행을 집어 던지며 박스를 열어보았다. -
950 시아주 (1848225E+5) 2019. 2. 24. 오전 12:26:5730분에 이벤트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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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시아주 (1848225E+5) 2019. 2. 24. 오전 12:31:17라핀은 아이템을 사용합니다.
[기린떼 돌진]
아이템박스가 영롱한 빛을 뿜으며 사라지더니 갑자기 라핀의 앞으로 커다란 기린 무리가 튀어나옵니다.
어찌나 크고 많은지 단지 그들의 뒤에 서있을 뿐임에도 햇빛이 가려져서 낮이 밤이 된 것만 같은 착각이 듭니다.
기린들은 코스를 따라 달려가며 말 그대로 코스의 가타부타한 오브젝트들을 싸그리 밟아 밀어버리며 전진하여 저 멀리로 사라집니다.... 덕분에 라핀은 은행 냄새가 묻은 것 외에는 큰 방해 없이 직진할 수 있겠네요! 저기 북쪽의 설원이 다시 보입니다.
메그는 수면 위를 움직이면서 아이템을 사용합니다.
[계절의 은총]
뇌우 속에서 아이템박스가 빛을 발하더니 갑자기 메그의 아래로 거대한 파도가 일어섭니다. 곧 우렁찬 천둥벼락과 폭풍이 불어닥치더니 메그를 태운 파도와 함께 저 멀리로 휩쓸어 버립니다.
메그는 파도의 물살 속에 잠긴채로 얼마간을 그대로 날아가다가, 뭍에 부딪혀 파도 속에서 빠져나오니 곧바로 서쪽에 도착했습니다. 서쪽의 배짱이가 메그의 진출을 환영하면서 나뭇잎으로 만든 하프를 튕기네요.
라핀과 메그가 모두 서쪽에 진입하기는 했지만, 메그가 진입한 시점에 라핀이 서쪽을 벗어나 마침내 다시금 북쪽의 결승선에 안착합니다!
"이로써 승자는 라핀입니다! 바로 그 뒤를 이어 메그, 3등은 다니엘이 되겠습니다. 사실 우승으로 어떤 상품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다는 것에 깊은 의의가 있겠죠."
//레이싱 이벤트 종료합니다! -
952 메그-이벤트 (7848267E+5) 2019. 2. 24. 오전 12:32:08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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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시아주 (1848225E+5) 2019. 2. 24. 오전 12:33:21후아아아ㅏㅏ아....... 수고하셨어요 여러분들! 나름 카트라이더, 마리오카트 같은 이벤트를 해볼라고 여러모로 실험적인 도입을 해봤는데.... 이게 중구난방이 되었네요....!
여러분들 긴긴 제 루즈한 이벤트에 어울려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저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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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라핀주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33:31수고했어요!
아! 라핀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잡아주실분? -
955 이름 없음◆1gbMq.KCEs (5022526E+5) 2019. 2. 24. 오전 12:34:07와아 수고하셨습니다! 잘자요 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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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이름 없음◆1gbMq.KCEs (5022526E+5) 2019. 2. 24. 오전 12:34:42>>954 엩 추락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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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라핀주 (0304979E+5) 2019. 2. 24. 오전 12:36:36>>956
라핀이 점프 버튼을 못 써본게 아쉬우니... 해보고 싶어서요!
아무도 없으면 그냥 승리! 자축하고 끝낼려고요 -
958 이름 없음◆1gbMq.KCEs (5022526E+5) 2019. 2. 24. 오전 12:40:49>>957 일단 다침 방지가 있어서 떨어져도 바람이 받아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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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메그-이벤트 (7848267E+5) 2019. 2. 24. 오전 12:41:05잘자요 시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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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린카이 ◆aTfCB8lRxw (3244864E+5) 2019. 2. 24. 오전 12:43:30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저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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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이름 없음◆1gbMq.KCEs (5022526E+5) 2019. 2. 24. 오전 12:47:28저도 다음 스레 세워두었으니 들어가보려고 합니다
다들 잘 자요! 오후에 봐요! -
962 메그주 (7848267E+5) 2019. 2. 24. 오전 12:48:06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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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라핀주 (5370205E+5) 2019. 2. 24. 오전 12:48:20에잇 그냥 끝!
모두 수고했습니다! -
964 라핀주 (5370205E+5) 2019. 2. 24. 오후 3:28:55갱신합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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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다니엘주 (5215128E+5) 2019. 2. 24. 오후 5:16:46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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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라핀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5:20:37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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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다니엘주 (5215128E+5) 2019. 2. 24. 오후 5:23:31라핀라핀주 안녕하세요~!!!(*>∀<)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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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라핀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5:25:28좋은 주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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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5:27:47전 좋은 주말 보내고 있어요! 친구들도 만나고 오고.....라핀주는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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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라핀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5:30:38고기 먹었어요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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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5:31:57고기라니!! 그거 부럽네요...어느부위를 드신거죠....(대리만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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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라핀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5:39:47삼겹살 목살 항정살 차돌박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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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5:49:04악윽.....부러우면 지는건데.....부럽네요ㅠㅠㅠㅠㅠㅠ저도 한입만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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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라핀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6:03:58이미 먹고 와서 이제 샤워를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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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6:10:21아아....8ㅁ8....다녀오세요 라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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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메그주 (7848267E+5) 2019. 2. 24. 오후 6:20:04갱신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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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6:22:58메그메그주 어서어서오세요~~(๑•̀∀•́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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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이름 없음◆1gbMq.KCEs (7936643E+5) 2019. 2. 24. 오후 6:28:29으어 좋은 저녁이에요!
저녁 시켰으니까 먹고 돌아와서 일상을 돌리면 되겠네요. -
979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6:30:17레주도 어서오세요~!!( •̀∀•́)۶ 앗 일상이라니....혹시 제가 찔러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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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이름 없음◆1gbMq.KCEs (7936643E+5) 2019. 2. 24. 오후 6:33:54저 저녁 먹은 다음에도 계시다면야...? 한 여덟시나 아홉시쯤부터 할 것 같아요 식사를 천천히 오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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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메그주 (7848267E+5) 2019. 2. 24. 오후 6:34:56다들 안녕하세요- 티비 재밌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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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이름 없음◆1gbMq.KCEs (7936643E+5) 2019. 2. 24. 오후 6:36:02예아 안녕하세요
저는 열린음악회 보는데 좋네요. -
983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6:37:52저야 계속 스레에 있을테니 괜찮아요!!! 다만 제가 11시 반에 자러가야 하는데 레주는 괜찮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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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6:38:24TV안보고 사는 문찐은....얌전히 구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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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이름 없음◆1gbMq.KCEs (7936643E+5) 2019. 2. 24. 오후 6:40:14빨리빨리 돌려야겠군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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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라핀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6:41:33샤워하고 돌아온 라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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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6:41:57중단문으로 빨리빨리 돌릴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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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6:42:29라핀주 어서오세요~ 개운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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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라핀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6:43:33개-운
일상이네요! 구경해야지~ -
990 이름 없음◆1gbMq.KCEs (7936643E+5) 2019. 2. 24. 오후 6:46:26뭐어 스레가 단문 중문 권장 스레기도 하구요(끄덕
라핀주 어서와요! 아뇨 지금은 아니고 저 밥 먹고 오면... -
991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6:50:08엇 이 스레 중단문 권장이었었군여....!(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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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메그주 (7848267E+5) 2019. 2. 24. 오후 6:52:29다들 안녕하세요-
와아 일상! -
993 이름 없음◆1gbMq.KCEs (7936643E+5) 2019. 2. 24. 오후 6:57:23그렇습니다 저는 빨리빨리 돌아가야 하는 전투 이벤트 때에는 가급적 단문을 사용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요.
일상이 많아져야 하는데 흑흑 -
994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7:10:39아앗 전투때는 최대한 빨리 단문을 써야겠군요.....(메모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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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라핀주 (0304979E+5) 2019. 2. 24. 오후 8:05:09끌어올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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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메그주 (7848267E+5) 2019. 2. 24. 오후 8:07:38(팔딱팔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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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이름 없음◆1gbMq.KCEs (5022526E+5) 2019. 2. 24. 오후 8:09:08밥 먹고 왔어요!
일상 돌리기 전에 여기부터 좀 펑 할까요 -
998 메그주 (7848267E+5) 2019. 2. 24. 오후 8:13:56펑하는 건가요..? 갸아아 대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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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8:15:20펑펑 터트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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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다니엘주 (0081692E+5) 2019. 2. 24. 오후 8:18:29분명 이렇게 해두면 1001은 레주가 드시겠지(예언가 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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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이름 없음◆1gbMq.KCEs (5022526E+5) 2019. 2. 24. 오후 8:18:39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