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9209817> [All/히어로/스토리] The Last Hero | 07. 구원 (1001)
정녕 그것이 옳은 처사인가? ◆Xmu2QbMSR.
2019. 2. 4. 오전 1:03:27 - 2019. 2. 13. 오후 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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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녕 그것이 옳은 처사인가?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전 1:03:27※ 본 스레는 리부트이나 모든것이 바뀌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심하고 츄라이!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분쟁, AT 발생시 대상자를 영구제명 합니다.
※ 17금입니다.
※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 2주 이상 미갱신시 시트를 내림처리 합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The%20last%20hero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7201322/
웹박수: https://goo.gl/forms/9zPus2t1dtxcThL82
전 판: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851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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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구원할지되 본인은 구원하지 못하는 것이 히어로다.
감수하겠느냐? -
1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전 1:21:430레스에 동공지진하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새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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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전 1:24:51새판갱신... 으.. 깜박깜박 언제 기절할지 모르겠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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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화로주 (1937883E+5) 2019. 2. 5. 오전 1:25:57이 상쾌한 새 판의 향기, 다들 반갑습니다!
절 받으시지요 ( 큰 절 -
4 정녕 그것이 옳은 처사인가? ◆Xmu2QbMSR. (847633E+59) 2019. 2. 5. 오전 2:44:29당신의 끝은 사랑이었지요. 박애이자 온정이었지요.
이제 제가 당신을 대신하여 사랑하고, 당신을 대신하여 슬퍼하고, 당신을 대신하여 살아가면 되는건가요?
그러나 나는 당신을 대신하여 증오하고, 당신을 대신하여 울부짖고, 당신의 그림자로 살아가겠어요. 이미 끝난 생명에 다시 숨을 불어넣는 건 나의 특기지만, 따스했던 당신은 영원히 이 삶속에 간직하겠어요.
내가 전부 되돌려놓을게요. -
5 요르하주 (7341089E+5) 2019. 2. 5. 오전 8:19:01다들~ 새복많이야!
오~ 요르하쨩이라면 당연히 자기가 구원받지 못한대도 다른 누군가를 구해주겠지~
아니지? 오히려 자기가 구원받는다는 것 자체를 인정하지 못하려나?
언제든 죽을 각도를 날카롭게 재고 있답니다~ -
6 희야주 (7607048E+6) 2019. 2. 5. 오전 10:44:50희야주 갱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너무 힘든 것...(파들
으으 저 대화 아스트라페 같은데... 상대방이 누군질 모르겠어..... (눈물 질질 -
7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2:10:17아스트라페 같은데 상대가 감이 안잡힌다...0ㅁ0........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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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희야주 (7607048E+6) 2019. 2. 5. 오후 12:21:54지우주 반가워요!!
저는 게 볼그 / 열쇠 설 밉니다....! -
9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2:36:25열쇠설 밀죠!!!!! 희야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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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스터주 (6496439E+5) 2019. 2. 5. 오후 2:28:06:ㅁ..(떡밥에 동공지진
갱신합니다!!!!!!!! -
11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2:33:32갱신! 일어나기가 힘들다?
다들 안녕하세요! -
12 시랑 - 빈센트 (0068607E+5) 2019. 2. 5. 오후 2:36:15히어로가 맞냐고 되묻는 말에, 시랑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다시 웃습니다. 자신없는 목소리에, 당황한 눈치. 조금만 더 놀릴까요?
"아, 질문은 이쪽이 했는데."
여우의 꼬리가 ?를 그리는가 싶더니, 다시 살랑거리네요. 히어론지, 빌런인지. 민간인인지. 맞춰보라니까요. 했던 말 다시하게 하지 말아요. 중얼거리는 투로 말한 여우는 웃음기를 띈 얼굴로 그를 빤히 바라봅니다.
"만-약에, 빌런이면 어쩔 건가요?"
여우의 꼬리가 또다시 상대의 발목을 슬쩍 감으려 하네요. 으음. 너무 지나친 것 아니에요?
//사촌동생이날죽이려해살려줘요 -
13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2:38:08에아주 시랑주 어서와요:)
아앗...시랑주 힘내세요...ㅠㅠㅠㅠㅠ -
14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2:39:21지우주랑 시랑주 어서오시고 시랑주는 힘내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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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스터주 (6496439E+5) 2019. 2. 5. 오후 2:39:47핫 다들 안녕 어솨오~!!!
아앗 시랑주우우우88888..(토닥토닥 -
16 빈센트-시랑 (9313001E+5) 2019. 2. 5. 오후 2:55:06꼬리가 물음표를 그리자 신기하단 듯 시선이 그쪽으로 간다. 암만봐도 저 꼬리는 신기하단 말이야. 그러다 빌런이면 어쩔거냐는 말에 잠시 눈동자가 갈 곳을 잃는다. 빌런이면 어쩔거냐니... 당연히...
"쫓아내야죠."
빌런이 히어로의 거처에 왜 있어? 그는 그런 생각을 하며 조금 경계하듯 뒤로 물러서려 한다. 아, 발목이 꼬리에 감겼다. 간지러워... 그의 푸른 눈이 시랑의 금빛 눈을 바라본다.
"애초에 빌런이 히어로의 거처에 있는데 이렇게 조용할 리 없잖아요."
빈센트가 한숨을 쉰다. 조금 피곤해졌다고 느끼는 모양이다. -
17 시랑주 (4925005E+5) 2019. 2. 5. 오후 3:44:50교통사고나서 답레 늦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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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제스터주 (6496439E+5) 2019. 2. 5. 오후 3:47:00아아니 맙소사..(동공깨짐) 시랑주는 괜찮으신가요..??888888888 세상에, 별일 없길 바라요888888(꼬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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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4:07:49헉 세상에 시랑주..... 괜찮으세요?????? 아이구야......ㅠㅠㅠ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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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4:11:36시랑주 괜찮으세요...?(동공지진)
잠깐 누웠더니 흐늘거렸어! -
21 시랑주 (4925005E+5) 2019. 2. 5. 오후 4:13:33발등이 아작난거 빼면 괜찮아요!! 다들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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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4:18:40아니 발등이 아작난게..........0ㅁ0 아이고 시랑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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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4:28:58발등이 아작... 그것만으로도 괜찮진 않을 거 같아오...시랑주...(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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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정녕 그것이 옳은 처사인가? ◆Xmu2QbMSR. (161342E+58) 2019. 2. 5. 오후 4:36:14?????????? 시랑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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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시랑주 (4925005E+5) 2019. 2. 5. 오후 4:39:10걱정 감사해요!!!!ㄹㅇ루 괘안습니다!! 병원 가봐야하겠지만요! 단게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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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4:40:18얼른 병원 가세요 시랑주....ㅠㅠㅠㅠㅠㅠㅠ너무 밝으셔서 더 걱정되고..ㅠㅠㅠㅠㅠㅠㅠㅠ 라히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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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4:41:19어서와요 라히! 시랑주는 빨리 병원 가시는 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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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요르하주 (7341089E+5) 2019. 2. 5. 오후 5:09:21다들 새해 복 ㅁ... 으와 시랑주! 엄청 위험한 거잖아! 어쨌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가! 가능하다면 당장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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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5:13:06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요르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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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요르하주 (7341089E+5) 2019. 2. 5. 오후 5:14:38지우주도 새해 복 많이 받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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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5:16:09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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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정녕 그것이 옳은 처사인가? ◆Xmu2QbMSR. (5157543E+6) 2019. 2. 5. 오후 6: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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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6:18:18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협객은 톡테러 해야하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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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빈센트-시랑 (9313001E+5) 2019. 2. 5. 오후 6:19:01아이고;; 시랑주는 빨리 병원 가보세요. 세상에...
카톡하니 생각난건데 어... 지금 ???한테 톡보내도 되나요? -
35 정녕 그것이 옳은 처사인가? ◆Xmu2QbMSR. (5157543E+6) 2019. 2. 5. 오후 6:20:59제가 스레에 있는동안 언제라도 가능합니다.
테러를 해야해오...아니면 협객이...어...조금...귀찮아해서 창 내리고 읽음으로 표시만 딱 해둬서.. -
36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6:24:45아아니 세상에.... 협객씨........(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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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Vincent Riddle (9313001E+5) 2019. 2. 5. 오후 6:27:05그러고보니... 그는 제 핸드폰에 꽂힌 통신칩을 바라본다. 이게 있었지. 참... 으음... 기껏 통신칩 주셨는데 연락 안하는 건 좀 그러니까 연락을 해야하나? 한참 생각하던 그는 결국 톡을 보내보기로 한다. 쪼물딱거리며 핸드폰을 만지던 그의 손이 추가된 연락처로 향한다.
[안녕하세요!]
[너무 뒤늦게 연락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이렇게 보내면 되려나? 빈센트는 톡을 보내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래서 보내보았습니다! -
38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6:30:49아앗 협객씨..
에아는 없으니까.. 응. 일단 얘가 폰을 쓰는 법부터 좀 배워야..(컴퓨터만 조금 할 줄 암) -
39 가면씨 ◆Xmu2QbMSR. (5157543E+6) 2019. 2. 5. 오후 6:36:01>>37
[( ・∀・)!]
[안녕하세요!]
[전혀 늦지 않았으니 괜찮아요. (*´ω`*)]
앗. 답장이 왔습니다. -
40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6:47:12이모티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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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제스터주 (0352327E+6) 2019. 2. 5. 오후 6:47:56:3c(팝그작하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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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시랑주 (4925005E+5) 2019. 2. 5. 오후 6:50:47자고일어났는데 부었어요! 근데 이거 깁스하고 다녀야되는거에요? 깁스출퇴근 할바에는 난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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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6:52:37시랑주 병원!!!! 응급실이요!!!!!!!0ㅁ0 정확히는 모르니까 일단 의사의 의견을.....0ㅁ0
>>41 (자연스레 뺏어먹기) -
44 Vincent Riddle (9313001E+5) 2019. 2. 5. 오후 6:55:01>>39
이모티콘 귀엽다... 저도 모르게 폰을 붙잡고 미소짓던 빈센트는 황급히 답장을 보낸다.
[고마워요. 늦지 않았다니 다행이에요.]
[뭐하고 계셨어요?]
아 이건 좀 스토커같나... 빈센트는 고심하였으나 톡은 이미 보내진 후였다. -
45 제스터주 (0352327E+6) 2019. 2. 5. 오후 6:55:40시랑주 하아니 맙소사888!!!! 병원에 가시는 게!!! 병원요888888!!!!!(오열
>>43 캬아아아아아아아악(나라잃은표정 -
46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6:56:13다들 어서오세요! 는... 시랑주 그거 깁스해야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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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6:58:04>>45 (조용히 콜라건넴)(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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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제스터주 (0352327E+6) 2019. 2. 5. 오후 7:02:49>>47 지우주 나쁜새럼..8ㅁ8(콜라쪼로로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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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시랑 (4925005E+5) 2019. 2. 5. 오후 7:02:59여우가 입가에 묻은 피를 닦는다. 귀찮은 듯 휙휙 움직이는 검은 꼬리와 노란색 시선 끝에는-
[새 잡았어여]
[(멧비둘기 한 마리가 처참한 꼴로 죽어있는 사진)]
[가질래염'ㅁ'?]
비둘기를 입에 문 채로 카톡을 보내던 여우는 고개를 갸웃인다.
"앗..협객한테 보내려했는데"
아스트라페한테 보내버렸다..
//깁스하고 출퇴근이라니 겁나끔찍한거시에여!!!!!!!!!!!! -
50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7:04:21>>48 아니 전 나쁘지 않아요!!! 팝콘 다시 드리겠습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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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시랑주 (4925005E+5) 2019. 2. 5. 오후 7:04:21으음 집이라면 그냥 저 혼자서라도 가는데 시골이 깡촌+어르신들 발언 우선권+붓기밖에 안했는데 구급차부르는건 좀... 의 삼위일체로 내일까지 두고보기로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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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7:28:44어어......내일이라도 꼭 병원 가시길 바랄게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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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희야주 (7607048E+6) 2019. 2. 5. 오후 7:35:06극한의 체력 희야주...! (터덜)
아니 근데 시랑주 괜찮아요??????? 세상에.... (토닥토닥(부둥부둥
꼭 병원 가세요 꼭......!!! ;ㅁ; -
54 희야주 (7607048E+6) 2019. 2. 5. 오후 7:36:40아스트라페랑 협객한테 톡 해보고 싶은데...
아스트라페는 까닥하면 욕먹을 거 같고... 협객은 가볍게 씹힐 거 같아.... (포기) -
55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7:38:09어서와요 희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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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7:40:02희야주 어서와요:)
지우는....어...얘는 톡이랑 친하지 않을 것 같아..서.......단톡방 무음해놓는 사람일듯.. -
57 이름 없음 (2049506E+4) 2019. 2. 5. 오후 7:59:12드디어 집에 돌아 온 서현주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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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8:00:13서현주 어서와요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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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8:02:41어서와요 서현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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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톡! ◆Xmu2QbMSR. (8533751E+6) 2019. 2. 5. 오후 8:17:56>>44
가면씨는 고민합니다. 뭘 하고 있었을까요? 음...
[고맙긴요. :>]
[회의가 끝나서 침대에 누워 쉬고 있었어요. 오늘은 좀 늦게 끝났네요. (・・;]
[당신은요?]
>>49
아스트라페는 가운을 걸치고 한 손에 잔을 든 상태로 야경을 감상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카톡을 확인하자마자 기겁하며 핸드폰을 집어던져야 한다는 걸 와인잔을 던져버렸고, 한숨을 푹 쉬었지요.
[아뇨]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
61 톡! ◆Xmu2QbMSR. (8533751E+6) 2019. 2. 5. 오후 8:19:35서현주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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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Vincent Riddle (9313001E+5) 2019. 2. 5. 오후 8:25:34아, 회의가 늦게 끝났구나. 저런. 빈센트는 자신이 그의 휴식을 방해했나 싶어서 조금 미안해졌다. 자신이라...
[좀 쉬고 있었어요.]
[아직까지는 일이 별로 없네요.]
[그보다 회의가 이제야 끝났다면 쉬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휴식을 방해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는 제법 정중한 태도로 톡을 전송하였다.
/서현주 어서오세용 -
63 희야주 (7607048E+6) 2019. 2. 5. 오후 8:28:08서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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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톡! ◆Xmu2QbMSR. (8533751E+6) 2019. 2. 5. 오후 8:30:21>>62
[그렇구나.]
[아, 괜찮아요! (#・∀・)]
[오히려 심심했던 찰나에 정말 잘 됐어요! 여긴 그렇게 재밌진 않거든요. (˘・з・˘)]
아무렴요. 넓은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던 가면씨는 한숨을 푹 쉬었습니다.
[솔직히 지금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어요.] -
65 희야주 (7607048E+6) 2019. 2. 5. 오후 8:34:25가면씨 말투... 너무 상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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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Vincent Riddle (9313001E+5) 2019. 2. 5. 오후 8:35:56이 사람이 지내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썩 그리 좋은 곳은 아닌가보네. 톡을 확인한 빈센트는 침음을 삼킨다.
[그렇군요. 마음에 드시는 곳은 아닌가봐요.]
[나가지 못할 이유라도 있나요?]
본인 마음대로 나가지는 못한 장소인가? 빈센트의 머릿속에서 의문이 새록새록 자라났다. -
67 테오 ◆G9RRxzo95M (9396169E+5) 2019. 2. 5. 오후 8:38:33갱신~
자유활동 이벤트는 다 끝난건가... 요즘 잘 안붙어있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 -
68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8:40:09어서와요 테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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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시랑 (4925005E+5) 2019. 2. 5. 오후 8:40:10[아 이거 잘못보낸거에요]
[협객한테 보내려했어요@-@]
[새고기 싫어해요??]
[나 살 잘바르는뎅ㅇㅅㅇ!!]
아. 핸드폰 화면에 새 깃털 떨어졌다.
여우는 입에 물고있던 비둘기를 한쪽 손에 들고 실실 웃으면서 톡을 보낸다. -
70 시랑 (4925005E+5) 2019. 2. 5. 오후 8:41:07다들 수고하셨고 어서와요!! 늦게라도 복 많이받으시구!!!!
와인잔..미아내..8ㅅ8 -
71 테오 ◆G9RRxzo95M (9396169E+5) 2019. 2. 5. 오후 8:41:55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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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8:44:48어서와요 테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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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Vincent Riddle (9313001E+5) 2019. 2. 5. 오후 8:51:38테오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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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희야주 (7607048E+6) 2019. 2. 5. 오후 8:55:02테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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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테오 ◆G9RRxzo95M (9396169E+5) 2019. 2. 5. 오후 9:03:03다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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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 (2049506E+4) 2019. 2. 5. 오후 9:28:24다시 재갱합미다... 헉 톡이다!(착ㅡ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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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서현주 (2049506E+4) 2019. 2. 5. 오후 9:32:53그렇지만 저는 쉬어야 할 듯 싶습니다 ;^;
내일 만나오!'^' -
78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9:36:40서현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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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9:38:50푹 쉬세요 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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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톡! ◆Xmu2QbMSR. (1408535E+5) 2019. 2. 5. 오후 9:50:15>>66
[글쎄요. 사실 반반이에요. (;´Д`)]
[좋을때도 있고 싫을때도 있고..]
[음]
잠시 아무런 톡도 가지 않았습니다.
[근신중이거든요.]
[제가 사고를 쳤거든요. 조금 큰 사고요.]
[(・ิω・ิ)]
>>69
[잘못 보냈다..라.]
[즐기진 않습니다.]
[협객이라면 좋아하겠지요.]
앗, 책임분담이다. -
81 Vincent Riddle (9313001E+5) 2019. 2. 5. 오후 10:08:33>>80
으음... 심각한 이야기네... 빈센트는 손을 턱에 대고 뭔가 심각한 생각을 하는 듯 싶다가 답장을 단다.
[음 그래요?]
[저런... 안타깝네요.]
잠깐 동안의 정적. 그는 톡을 보내다 말고 생각에 빠진다. 어떻게 하면 잘 위로할 수 있지?
[본인이 원해서 그 사고를 일으킨 건가요?] -
82 시랑 (4925005E+5) 2019. 2. 5. 오후 10:20:01[협객이 이런거 좋아해여?]
손에 든 비둘기를 다시 입에 문 여우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몰랐네.
[근데 톡 답장 잘 안하자나여. 읽씹이 취미인걸루 아는뎅 ;ㅁ;]
무심결에 이빨에 힘을 주자 비둘기의 몸체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뀨우.. 하고 운 여우는 아득거리며 비둘기의 머리를 씹는다.
[진짜 잘못보낸거맞아여. 피가 폰 화면에 떨어져서 안보였거든여.]
[그래도 지금 보내보긴 해야징ㅎㅂㅎ]
꼬리를 살랑거린 여우는 제 입에 물린 비둘기의 시체를 찍어 협객한테 보낸다.
[이거 잡았어여!! 드실래염? 'ㅂ']
//바꿔서 보내도 되나.. -
83 요르하주 (7341089E+5) 2019. 2. 5. 오후 11:37:10귀여워~
-
84 이 화로주 (1937883E+5) 2019. 2. 5. 오후 11:43:34인사 올립니다~
-
85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1:47:53어서와용:)
-
86 지우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1:49:27쉬러갑니당!!!
-
87 에아주 (3272268E+5) 2019. 2. 5. 오후 11:54:33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지우주!
-
88 톡! ◆Xmu2QbMSR. (847633E+59) 2019. 2. 5. 오후 11:57:57>>81
[괜찮아요!]
[:3]
가면씨는 고개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옅게 웃었지요.
[음. 네. 제 친구를 위해서였어요.]
[그런데 외출을 안 시켜주는 건 너무했다구요.]
[(ㆀ˘・з・˘)]
>>82
[좋아합니다.]
[전쟁터에서 자라서 뭐든 다 먹습니다.]
아스트라페는 혀를 차며 손을 몇번 휘적이더니, 쉽게 바닥에 엎지른 와인을 닦았습니다. ..어떻게?
[좋은 밤 되시길.]
그는 새 와인을 따르며 핸드폰을 침대 위로 대충 던졌지요. 더이상의 확인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한편 협객은, 잠들기 전이었는지 오이팩()을 하고 있었지요.
[??]
[진짜 나 주게?]
비둘기다. 요리만 잘 하면 담백한데.
[그런데 우리집 비둘기들이 싫어할까봐 걱정되네.]
[(흑익과 백익의 뒷모습 사진)]
?! -
89 시랑 (0894016E+6) 2019. 2. 6. 오전 12:02:20피곤타!!!재갱신!!!!!!
-
90 이 화로주 (6587316E+5) 2019. 2. 6. 오전 12:05:40설도 끝이 났군요, 다들 좋은 설 보내셨길 바랍니다.
그러니! 일상을! 구하겠습니다! -
91 톡! ◆Xmu2QbMSR. (8092279E+6) 2019. 2. 6. 오전 12:07:56다들 어서오세요!!
-
92 시랑 (0894016E+6) 2019. 2. 6. 오전 12:11:17전쟁터에서 자랐다라.. 그럼 쥐나 그런 것들도 먹었으려나. 여우는 눈을 깜빡이며 생각에 잠긴다.
[내!! 잘자여!!]
협객한테 답장이 왔으려나. 카톡방을 나간 그는 어라. 라고 말하며 고개를 갸웃인다. 답변 해줬네?
[넹!! 근데 머리가 없어여. 내가 실수로 끊어버렸져,_,]
[비둘ㅋㅋㅋㅋㅋㅋ깈ㅋㅋㅋㅋㅋㅋㅋㅋ]
흑익과 백익의 사진을 본 여우는 빵 터지며 웃다가 물고 있던 비둘기를 놓친다. 아. 피가 다 튀었네.. 상관없지만
[내가 내장손질 해줄까여? 나 이런거 잘하는데]
못하는게 이상한 거겠지만. 여우는 비둘기를 주워들고는 대충 툭툭 털어낸다. -
93 시랑 (0894016E+6) 2019. 2. 6. 오전 12:12:40화로주 라히 어서와여!!
.. 아스트라페 능력 두개에요..? -
94 희야주 (5968954E+6) 2019. 2. 6. 오전 12:31:21희야주 리갱해오!
프리덤! -
95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전 12:36:09다들 어서오세요!
멍하네요.. 곧 잘 것 같기도 하고.. -
96 톡! ◆Xmu2QbMSR. (8092279E+6) 2019. 2. 6. 오전 12:36:10어서오세요 희야주!!
글쎄요? :3 -
97 톡! ◆Xmu2QbMSR. (8092279E+6) 2019. 2. 6. 오전 12:38:31그리고 어 어어 ㄱ그 웹박수로 커피 보내주신분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넙죽)
저는 카페인이라면 무엇이라도 다 넙죽넙죽 받아마시는 카페인의 노예라..88...조아욧..! (큰절) -
98 시란주 ◆Jy7WiFVEHw (9467646E+6) 2019. 2. 6. 오전 12:49:36도비는자유의모미에요
-
99 희야주 (5968954E+6) 2019. 2. 6. 오전 12:50:21갸아 다들 반가워요! 시란주 어서오세요! 프리덤!!!
-
100 시란주 ◆Jy7WiFVEHw (9467646E+6) 2019. 2. 6. 오전 12:52:24후리덤!!!!
-
101 Vincent Riddle (6340804E+6) 2019. 2. 6. 오후 12:15:15>>88
[외출을 안시켜주다니 너무하긴 했네요.]
[그래도 친구분을 위해서였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요.]
빈센트는 답장을 다 보내고 나서 한숨을 쉬었다. 거기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외출도 안시켜주다니 너무하잖아. -
102 서현주 (5057399E+5) 2019. 2. 6. 오후 12:42:14갱신'^' 저도 톡 해보고 싶네용.. '^'
-
103 톡! ◆Xmu2QbMSR. (5106734E+6) 2019. 2. 6. 오후 12:51:44아임히어!!!!!
톡은 제가 있다면 언제라도 보내주십쇼!!!! >:3!! -
104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2:56:16서현주 라히 어서와요:) 갱신합니다. 톡 보내고 싶은데...보낼 내용이 읎..다...
-
105 서현주 (5057399E+5) 2019. 2. 6. 오후 1:08:36라히, 지우주 어서오세요'^'/
그렇다면... 일단 린에게 톡을 보내고 퀘스트를... '^'(주섬주섬 -
106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10:11안녕안녕이에요:) (기어다님)
-
107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2:18:36에아는 분명 실수로 보내고 아아아아 실수였어요! 라고 보내려다가 이모티콘 보내고 그렇게 기묘하게 대화 이어지는 거 밖에 생각이 안 났다..?
갱신! 안녕하세요! -
108 톡! ◆Xmu2QbMSR. (7930184E+5) 2019. 2. 6. 오후 2:20:13>>92
[머리가 없어?]
[괜찮네]
손질하기 귀찮았죠?
[비둘기 맞잖아. 점마덜 깃털도 무지 날려.]
[오]
[해준다면 땡큐지]
>>101
[고마워요.]
[덕분에 힘이 나네요! (*´∀`)]
가면씨..웃어요..? -
109 Vincent Riddle (5946139E+6) 2019. 2. 6. 오후 2:27:57>>108 빈센트는 빙그레 웃음지었다. 그래도 힘이 난다니 다행이다.
[힘이 난다니 다행이네요!]
[잘 해결될거예요. 제가 그러길 빌게요.]
[그나저나 일이 없으니 심심하네요.]
[빨리 히어로 일에 익숙해져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요.] -
110 희야주 (5968954E+6) 2019. 2. 6. 오후 2:39:45(노트북 오류나서 슬퍼하는 중)
흐아아아아 나도 톡 보내고 싶다...!! -
111 리버튼주 (9859816E+5) 2019. 2. 6. 오후 2:58:13생존신고~
리버튼주 갱신~ -
112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3:04:46빈센트주 희야주 리버튼주 어서와요:)
-
113 리버튼주 (9859816E+5) 2019. 2. 6. 오후 3:11:51지우주 안녕~
-
114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3:55:37리갱:)
-
115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4:30:28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
116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4:35:31에아주 어서와요:)
-
117 서현주 (5057399E+5) 2019. 2. 6. 오후 4:38:39갱신합니다'^'
빨래 널고 올게요'^'/ -
118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4:38:51지우주도 안녕하세요! 저녁을 일찍 먹을까.. 고민되네요.. 아니면 뭘 시켜먹을까..(흐릿)
-
119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4:39:07서현주도 안녕하세요!
-
120 시랑 (1156341E+6) 2019. 2. 6. 오후 4:44:54[?]
머리가 없다는데 괜찮다니. 손질하기 귀찮았던 걸까.
이왕 이렇게 된 거 발 같은 부분도 떼어버리는건- 여우는 고민하다 고개를 흔든다. 그럴 필요까진 없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말이네여]
[앗 근데 이거 본인들이 보면 화내지 않을까여ㅇㅁㅇ?]
나도 털 엄청 날리는데. 중얼거린 여우는 이어 온 톡을 보고는 헤실 웃는다.
[가죽도 벗겨놓을까여?]
[앗. 그럼 너무 징그러우려나;ㅅ;]
//갱신!!!! -
121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4:45:13서현주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
-
122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4:45:31안녕하세요 시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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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4:54:37시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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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요르하주 (9732935E+6) 2019. 2. 6. 오후 6:16:44냠
-
125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6:19:49어서오세요 요르하주!
-
126 리버튼주 (9859816E+5) 2019. 2. 6. 오후 6:22:02갱신이오!
-
127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6:22:23리버튼주도 안녕하세요!
-
128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6:31:22다들 어서오시구 저녁 먹고 올게요:)
-
129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6:34:20다녀와요 지우주!
-
130 서현주 (5057399E+5) 2019. 2. 6. 오후 7:15:27“어머나♡ 굳어지지 않아도 되는데ㅡ”
너는 까르르 웃으면서 마에스트로와 에스트라페에게 말했다. 둘이 굳어진 이유를 설마 모르는 것은 아닐 테고. 아, 모르는 척인가.
“아무리 사람이 귀여워도 여기에서 싸우면 다른 사람들이 무서워 하니까 히어로 독타가 추천해주는 여행지에서 머리를 식히고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는 에스트라페와 마에스트로를 향해 바라봤다.
“게 짱도 슬프대요!”
언제부터 게 볼그가 너에게 있어서 게 짱이 되었을까. 너는 밝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게 볼그에게 동감했다. 그래서 정말로 도와주려는 것이었는지도 모르지. 너는 먼저 .dice 1 2. = 2를 햐해 능력을 쓰려고 했다. 문 옆에 있으니까, 언제든 문만 열면 되는 것이다.
1. 에스트라페
2. 마에스트로
//퀘스트를 이어두고.... 손이 저려서 쉬다 올게요;^; -
131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7:25:09갱신:) 서현주 쉬고 오세요!!!!ㅠㅠㅠㅠㅠㅠ
-
132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8:00:04다들 어서오시고 서현주는 쉬세요!
-
133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8:14:42
-
134 이 화로주 (6587316E+5) 2019. 2. 6. 오후 9:06:51윽. 내일 출근이라니...
-
135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9:13:34내일 출근.. 힘내세요(토닥토닥)
-
136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9:14:36출근 힘내세요 화로주....ㅠㅠㅠㅠㅠㅠㅠㅠ
-
137 이 화로주 (6587316E+5) 2019. 2. 6. 오후 9:16:58위로 감사드립니다, 흑흑.
-
138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0:45:44(심호흡)
갱신:) -
139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10:48:18아...안녕하세요..(긴장함)
-
140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0:49:41안녕하세요 에아주:)
-
141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10:53:42지우주도 안녕하세요! 티비에서 무척 편안한 울음소리가 들... 아. 사냥중이구나. 미안해!(농담)
-
142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1:08:51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3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1:09:23대체 무슨 일이.....0ㅁ0
-
144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11:12:19동물 다큐멘터리 중이었거든요!
-
145 톡! ◆Xmu2QbMSR. (8092279E+6) 2019. 2. 6. 오후 11:19:10>>109
[정말정말 고마워요!]
[앗, 일이라.]
일이라. 아. 조만간...
[평화의 날이 다가오면 일이 갑자기 늘어날 거예요.]
[교황 호위도 있겠지만 그 날은 범죄가 특히 많이 일어나거든요.]
[작년 축제때만 해도..]
극단주의자가 트럭을 인도로 몰아 수십명이 죽었지요.
[그래도 잘 해내실거라 믿어요!]
[❤️]
"악 잠깐..!"
잘못 보냈군요.
>>120
[ㅋ]
[날 보고 화를 낸다고?]
[월급이 내 손에 있음]
아아니 잔인하다 이 나쁜양반!
[가죽?]
[너만 귀찮아져. 내가 할게.]
// 으어어 갱신합니다.. -
146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1:25:21라히 어서와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 귀엽다...(팝그작)
-
147 Vincent Riddle (9625658E+6) 2019. 2. 6. 오후 11:26:57>>145
아... 평화의 날에 일이 많아지겠구나. 빈센트는 잠시 휴대폰에 깔린 달력 어플을 실행시키곤 평화의 날에 중요표시를 해뒀다. 그리고 다시 톡을 실행시키는데...
"어?"
하... 하트... 빈센트의 얼굴이 붉어진다. 이게 뭐람. 그는 재빨리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다시 답장을 보낸다.
[범죄가 많아진다니 안타깝네요.]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면 좋을텐데...]
[그래도 잘 해내실거라고 믿어주시니 힘이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148 에아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11:32:24어서와요 라히! 빈센트주도 어서오시고요!
-
149 지우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1:35:15빈센트주도 어서와요:)
-
150 톡! ◆Xmu2QbMSR. (8092279E+6) 2019. 2. 6. 오후 11:49:23다들 반갑습니다!
-
151 리버튼주 (4032085E+5) 2019. 2. 7. 오전 12:01:34리버튼주 갱신이다! 근데 이벤트야?!
-
152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2:03:51아뇨, 연락처가 활성화 된 분들의..
카톡입니다!!!!! 활성화가 안 된 히어로들은 포이베를 제외한 협객, 아스트라페에게 사적인 톡을 보낼 수 있는데..
협객 -> 어지간하면 읽씹함
아스트라페 -> 단답 장인임
은.. -
153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04:24리버튼주 어서와요:)
라히가 계실 때 가능한 톡 주고받기????? -
154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05:43몇명이나 지우의 폰에 연락처가 활성화됐는지 궁금하지만....활성화가 안됐을 것 같네요:)
게다가 라히 바빠보이셔서!!!!!ㅠㅠㅠㅠㅠㅠㅠ(죄송스러움) -
155 시랑 (633505E+57) 2019. 2. 7. 오전 12:09:35[인성이 빌런급이시네ㅇㅅaㅇ]
사람이 어떻게 월급가지고 협박을 하나.
여우는 표정을 찌푸린 채로 한쪽 귀 끝을 잡아 내린다.
[이런거 할줄 알아여?]
[호에에에.....]
전쟁터에서 살았다더니만, 가죽도 벗길 줄 아나보네.
//갱신합니다! 덥네여!! -
156 리버튼주 (4032085E+5) 2019. 2. 7. 오전 12:09:59아하! 톡 주고 받기구나! 미니 이벤트 같은거려나~
-
157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2:10:56괜찮습니다 전! :>
연락처 활성화..음..지금은 직장상사()만...
가~끔 게임카톡 잘못 보내는 아스트라페나 카*오페*지 이용권() 보내는 협객을 보실 수 있습니다! -
158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13:28아니 협객씨.... 카..페..에서 뭐 즐겨 보시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트라페씨 게임....카톡........(흐릿)
시랑주 어서와요:/) 발은 어떠세요!? -
159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2:19:55>>147
가면씨의 외마디 비명이 방 안을 울렸지요. 악! 어떻게 이런 실수를!
[평화롭게 살면 좋겠지만, 평화를 깨려는 사람도 존재하니까요.]
[이레귤러죠.]
[평화의 날엔 나갈 수 있을지도 몰라요!]
[만약 나간다면요]
음...
[가면 무도회에서 만날래요?]
[:>]
가면 무도회. 상류층이나 신전 관계자들과 선택 받은 운 좋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파티였지요?
>>155
[내 인성이 얼마나 바르고 고운데]
개소립니다.
[ㅇㅇ]
[못하면 굶어 죽어야 했음]
[험하게 자랐거든] -
160 리버튼주 (4032085E+5) 2019. 2. 7. 오전 12:22:00>>157
왠지 아스트라페씨는 나오는 신규게임 마다 족족 일단 보내고 볼거 같단 말이지...그리고 일주일만에 질려다가 다시 새 게임을 파고(?)
아무튼 으음...카톡인가...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
161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2:24:31시랑주 병원 가셨죠..? (눈물 줄줄)
어...
협객:
[친구가 보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연재] 이용권이 도착했어요!]
어...
아스트라페:
[※4,000다이아 소멸 주의※
4일간 접속만 해도 4,000다이아!
안 오면 손해! 지금 접속하세요!]
음.... -
162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26:03....아니.... 아스트라페씨가 게임으로 사기치신다(???????) 협객씨는 취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녀소녀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아스트라페씨한테 친구한테 보낼 톡 잘못 보내고 싶다...(?) -
163 에아주 (4785008E+5) 2019. 2. 7. 오전 12:27:22다들 어서오세요! 시랑주는 병원 가셨나요?
톡... 에아가 할 날이 오긴 할까..
다이아라는 것에 다이아를 준다는 건 사기예요! 라고 반응할지도 모르겠..
에아: 이건 분명 아스트라페 님을 사칭한 사기꾼일 거예요!
에아주: 아냐! -
164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2:30:21>>162 놀랍게도 저 게임 카톡은 제가 받은 실제 카톡입니다..
모두의 도박 모두해.....안해 쉬입붤..운빨 *망겜..
협객은....게이머의 추천으로 인하여..
협객: 하따 재밌네잉..그래서 야 서브는..안이어지겄제... <- 서브병 걸림
에앜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65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32:22에아 귀엽다...따흑...ㅠㅠㅠㅠㅠㅠ
>>164 아니 모두의 도박.........협객씨 서브병이라니요 그 치료제가 없는 서브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66 리버튼주 (4032085E+5) 2019. 2. 7. 오전 12:34:12나도 요즘 받는데...그치만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게임 카톡은 차단 박을 수 있더라구!
-
167 시랑 (633505E+57) 2019. 2. 7. 오전 12:37:15[갯과는 전데 멍멍이소리를 왜 협객이 해여]
[.....농담인거 아시졍 ㅇ.<-★]
저게 바르고 고운거면 난 천사다.
혼잣말을 한 여우는 이어 온 카톡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전쟁터에서 자라기라도 했어여?]
[아니면 어..혼자 자랐어여???] -
168 시랑 (633505E+57) 2019. 2. 7. 오전 12:38:45병원 안갔어요!!! 내일가려고요!! 치인곳이 힘이 안드러가지만 괜찮겠죠 뭐!!!!
-
169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2:38:54>>165 서브병 걸리면 큰일납니다 제가 환잡니다..
>>166 맞아요..그런데 제가..그 게임을 ㅎ...ㅎㅎ..ㅎㅎㅎ..확률 *망 운빨겜 맨날 안해 하면서 하고있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나쁜 새끼들..조만간 꼬접하고 겜톡차단을..해야겠...(그리고 깔았다 지웠다 무한루프) -
170 리버튼주 (4032085E+5) 2019. 2. 7. 오전 12:40:17>>169
앗...아앗...(눙물) -
171 에아주 (4785008E+5) 2019. 2. 7. 오전 12:40:27아스트라페님을 사칭하는 사기꾼이죠!
다이아몬드를 4천개나 공짜로 주는 건 사기라고 그랬어요!
...근데 번호는 아스트라페님 맞는데..? 혹시 해킹당했어요?
라고 톡받은지 15분만에 답장 완성해서 말하면 아스트라페 답해주나요?(진지) -
172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41:33>>168 ....0ㅁ0 병원....병원.....아니 이분 큰일날 분이네!!!!!!! 내일 꼭 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임카톡 차단하는 사람)(애초에 모르는 사람은 차단함)
라히....서브병..........(아련)..다행히 전 서브 여주 앓이병이라.......(먼산) -
173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2:42:48>>167
[ㅇ왈ㅇㄹ왈]
앗 짖었다. 개가 됐습니다! 맙소사.
[둘 다.]
[우리 집은 철저하게 개인주의라서.]
[그리고 전에 용병으로 일했었고.]
[전쟁터에서 살아남으려면 뭐라도 먹고 손질할줄 알아야 했지 뭐]
[아 맞다.]
[흰 비둘기도 용병 출신임.]
아하? -
174 에아주 (4785008E+5) 2019. 2. 7. 오전 12:44:19앗.. 시랑주 내일 병원 꼭 가세요.. 그런 거 놔두면 고질병 되어서 철마다 아플지도 몰라요..(우럭)
-
175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2:45:25시랑주..병원..병원을 가주세요...(기어다님) 제발 병원...플리즈...(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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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리버튼주 (4032085E+5) 2019. 2. 7. 오전 12:49:56...응?! 시랑주 차에 치였어?!
-
177 시랑주 (633505E+57) 2019. 2. 7. 오전 1:07:00네!! 차에 치였답니다!! 발만 짜부됬지만요!! 하하하하!! 병원은 내일 꼭 갈거에요! 동생이 저보고 뼈는 멀쩡해도 근육이 뭉개진거일수도 ㅣㅇㅆ다고 겁주네요 개새끼 하하하하ㅏ하하
-
178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09:44시랑주 병원.......병원을......0ㅁ0(눈물
-
179 시랑 (633505E+57) 2019. 2. 7. 오전 1:10:07[세상에]
[협객이 개가 되버려써여... 캡쳐해야지]
카톡 내용을 캡쳐한 여우의 꼬리가 살랑인다. 이걸 어디에 써먹을지 고민하는 듯..
[힘들게 살았네여]
[그럼 용병일 하다가 히어로 된거에여?]
[용병쪽이 더 자유로울거 같은데 으음..]
흐음..
제 입가를 손으로 톡톡 치던 여우는 비둘기를 다시 입에 물고는 카톡을 친다.
[흰 비둘기면 백익씨여?]
[둘이 용병 친-구여써여?] -
180 시랑 (633505E+57) 2019. 2. 7. 오전 1:10:33병원 가야죠!! 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ㅏ
.....병원비 많이나올까요(심각 -
181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11:37깁스.......하시면 엑스레이랑...음..글쎄요.. 제가 염좌일때 얼마 나왔었지...0ㅁ0
-
182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14:54>>179
[ㅇㄴ]
[아스트라페한테 보내지 마]
[걔한테 보내면 감봉임 암튼 그럼]
흐음.
[그런셈이지]
[용병쪽은 자유로워도 언제 떠나야 할지 모르고, 여튼 불안정해서]
[안정적으로 히어로가 된거지]
백익이죠. 음...친구였나요? 당신이 이름을 붙여주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으니..
[ㄴ]
[이쪽이 생명의 은인]
[용병일 하다 뒤질뻔한 애를 내가 데려온거야] -
183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17:12>>180 일단 보험을 드셨다면 보험금은 당연히 지급될테니 걱정 마시고.....
음.....깁스에..엑스레이에..혹시 모를 추가적인 것도 고려하면..(흐릿) -
184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18:05.....엄...음오아예...........(동공지진) 그런데 뼈부분이면 나중에 진짜 고질병 됩니다...시랑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85 리버튼주 (4032085E+5) 2019. 2. 7. 오전 1:24:52아이고....꼭 갔다와서 빠른 시일내에 상태가 좋아지면 좋겠당
-
186 에아주 (4785008E+5) 2019. 2. 7. 오전 1:26:17병원비야 얼마나 다쳤느냐에 따라 다르죠..?
고질병 되면 그게 더 문제니까요..?(철마다 드는 돈이 생김) 그러니까 빨리 잘 낫기를 바래요.. -
187 시랑 (633505E+57) 2019. 2. 7. 오전 1:33:13[아니 그런게 어딧어여...]
[그럼 다른 히어로들한테 보낼꺼야 힝힝 8ㅅ8]
[농담이에여ㅑ 감봉만은 ;ㅁ;]
월급 받아먹고 사는 사람한테 감봉이라니. 너무 치사하잖아.
볼을 부풀리며 답장을 한 여우는 안정적으로 히어로가 됬다는 말에 '그래도 목숨거는 건 똑같은거 같은데- ' 라고 중얼거린다.
[계약직과 정규직의 차이 뭐 그런거에여?]
[하와와 스무쨜 구미호쟝 인간세계 너무 복잡하단 거시에오...]
[......]
이건 좀 아닌가...
[농담이에여. 제맘 알져?]
[아하. 그럼 칭구칭구는 아닌거네여.]
[우움.. 그럼 흑익은 어떻게 알게된거에여?] -
188 시랑주 (633505E+57) 2019. 2. 7. 오전 1:33:52내일 병원갔다 와서 결과보고 할게여!
아 입원해서 회사 안갔으면 좋겠다.... -
189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38:05넘 심하게 다치신 건 아니길 바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
190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42:38아니 입원해서 회사를..(동공)
진짜 심하게 다친게 아니길 바라고..88...888...시랑주 긍정파와 너무 반짝반짝해.. -
191 에아주 (4785008E+5) 2019. 2. 7. 오전 1:43:35너무 심하게 다친 게 아니길 바래요..
다들 잘자요~ 저는 이만 들어가 볼게요.. 졸려.. -
192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44:32에아주 푹 주무세요~
-
193 시랑 (633505E+57) 2019. 2. 7. 오전 1:47:54반★짝 빔인거시에오!!
에아주 들어가세요!!!! -
194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1:54:49>>187
[딜]
[유출시 책임안짐]
아앗 나쁘다!
[딱 그거임]
[더 좋은건 여긴 평화로워]
[캡처 ㅅㄱ]
앗
[흑익?]
그 아해는 어땠더라.
[아는 사람이 소개시켜줘서.]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했지.]
어디서 거짓말을. 제안이 아니라 제압이겠죠.
[지금은 그나마 얌전해서 다행이지.] -
195 시랑 (633505E+57) 2019. 2. 7. 오전 2:03:38[치..치사하다!! 악덕상사!! 권력남용!!]
여기까지만 할까. 더 하다간 진짜로 감봉될 것 같으니
억울한 듯이 답변을 쓰던 여우는 캡쳐함. 이라는 단어에 꼬리를 팡 부풀린다
[너무해!!!]
[그래도 난 진짜 귀여우니까 괜찮다구요!]
팡 부푼 꼬리가 살랑이고, 꺄륵 웃은 여우는 다시 카톡을 써내려간다
[아 그런거에여? 동업자 같은 거구나]
[?그나마 얌전???]
[성격 더러웠어여?] -
196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2:08:58>>195
귀여우니 괜찮다라. 협객이 잠시동안 답톡을 하지 않습니다만. 걱정 마세요. 오이팩의 오이를 얼굴에서 떼어내는 중이니. 이야, 피부관리 하는 당신이란!
[아스트라페 인성 저리가라 할 정도로.]
아군도 적도 못알아보고.
[사람이 무지 좋아진거지.]
[지금이랑 정 반대였어.]
[이래서 사랑이 대단한가보다]
협객도 아는 썸인데..둘은 아니라고 부정하고.. -
197 시랑 (633505E+57) 2019. 2. 7. 오전 2:16:45답변이 조금 늦는 것 같은데. 혹시 귀엽다고 한 것 때문에 그런가? 아냐, 조금만 기다려 볼까.
[인성스레기였단 거네여]
[우움..짐작이 잘 안가는데..]
되게 착한분 아니였나.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서도
[그 둘 사귀는거 아니였어여?]
[아직 썸인가??] -
198 톡! ◆Xmu2QbMSR. (3120645E+5) 2019. 2. 7. 오전 2:23:52>>197
[그냥 생각을 포기해]
[나도 포기한지 오래니까.]
얼마나 심했으면? 오, 나중에 얘기하지요.
[평생 부정할 썸이지.]
[염장이란 염장은 다 질러놓고 아니라고 발뺌한다고.]
[ㅅㅂ]
솔로의 비애입니다. 아무렴요.
[여튼 비둘기 먹을거면]
[나 새벽부터 출근이라]
[회사로 오면 됨]
[아 일하기 싫다]
본심 나왔어요. -
199 Vincent Riddle (8290592E+5) 2019. 2. 7. 오후 1:12:54가면 무도회라... 빈센트는 생각에 잠긴다. 거기 상류층이나 가는 곳 아닌가? 나같은 소시민이 가도 되려나? 에라. 모르겠다. 빈센트는 답장을 보낸다.
[나갈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좋아요! 가면 무도회에서 만나요.]
[가면 무도회는 한번도 안가봐서 조금 떨리네요.]
후... 빈센트는 한숨을 내쉬고는 톡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상하게 쓰인 부분은 없겠지? -
200 희야주 (211251E+60) 2019. 2. 7. 오후 1:49:43희야주 갱신합니다!
라히 혹시 아스트라페도 폰게임을 하나요...? 친구에게 다이아 보내기⭐️ 이런 거 해서 겜친구 하고 싶다!! -
201 에아주 (4785008E+5) 2019. 2. 7. 오후 1:57:52다들 안녕하세요! 날이 안 좋아서 그런지 아무 생각이 안 나네요.. 잠을 더 자고 싶다..
-
202 희야주 (211251E+60) 2019. 2. 7. 오후 2:28:59에아주 어서오세요!! 저도... 더 자고 싶어요.... (흐느적
-
203 제스터주 (2777565E+6) 2019. 2. 7. 오후 2:30:10라히 오시면 제스터도 아스트라페한테 보낼 게 있겠네용:3 네서..안부()...
갱신!!! -
204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2:47:07네서 안부를 물으면 큰일.......0ㅁ0
갱신~ -
205 톡! ◆Xmu2QbMSR. (9998786E+5) 2019. 2. 7. 오후 3:32:00갱신합니다!
아스트라페...게임 합니다...누굴 닮아서 아주 겜창인생입니다.. -
206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3:34:10라히 어서와요:)
-
207 희야주 (211251E+60) 2019. 2. 7. 오후 3:58:16>>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트라페는... 겜...창....(끄적) 아스트라페는 무슨 게임 좋아하나요? 레이싱? RPG? FPS?
제스터주 지우주 라히 어서오세요! -
208 시랑주 (3849019E+5) 2019. 2. 7. 오후 3:59:44꺅 내가 와따! 다들 안녕안녕인거에오!!!
-
209 톡! ◆Xmu2QbMSR. (1405566E+5) 2019. 2. 7. 오후 4:12:23>>207 운빨 가챠 *망겜이요..Aos나 모마같은 게임도 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시랑주 병원은 가셨나요? -
210 희야주 (211251E+60) 2019. 2. 7. 오후 4:15:33>>209 아... 앗..... (눈물)
시랑주 어서오세요!! 발은... 발은... ;ㅁ; -
211 시랑주 (3849019E+5) 2019. 2. 7. 오후 4:33:45일이 ㅈㄴ많아서 차마 병원갔다오겠다고 못말하겠더라구요 ㅎㅎ 병원 갔다와~ 그리고 영원히 오지마~ 이럴거같아서여!
-
212 테오 ◆G9RRxzo95M (605986E+59) 2019. 2. 7. 오후 6:11:10카톡 재밌겠다... 갱신
-
213 톡! ◆Xmu2QbMSR. (6400168E+5) 2019. 2. 7. 오후 6:46:59>>199
[가면을 쓰고 있어도]
[제가 찾아갈테니까]
[걱정 말아요.]
가면씨는 웃었습니다.
아마도.. -
214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7:29:01감기 기운 때문에 자주 못들를 것 같아요ㅠ
-
215 Vincent Riddle (6255278E+5) 2019. 2. 7. 오후 8:03:51>>213
[고마워요!]
[그런데 가면 무도회 때는 주로 뭐하나요?]
[저 진짜 한번도 가본 적 없어서...]
[뭐하는지도 모르겠거든요.]
아 이거 너무 바보같은 질문이었나? 청년은 머리를 긁적이다가 결국 톡을 보내버린다. -
216 제스터!! 톡!! 톡 보내요!! (2777565E+6) 2019. 2. 7. 오후 8:08:31[아스트라페]
[아스뜨라뻬ㅔ]
[애애ㅐㅐ스뜨라뻬ㅔㅔㅔ]
[아ㅏ]
[스]
[트]
[ㄹ라]
[페ㅔㅔㅔㅔㅔ]
[아스트라페!!!!!!!!!!!!]
[아!!!!!!!]
[스!!!!!!!!!]
네 톡 도배는 끔찍하므로 중략하기로 합니다.
[삐ㄲ가츄 친ㄴㄴㄴㄴㄴㄴ구!!!!!!!!!!!]
[택배ㅐㅐ]
[택배 와ㅏㅆ습니다!!!!!!]
......아, 안부 택배요? -
217 Vincent Riddle (8250919E+5) 2019. 2. 7. 오후 8:10:05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스터 너무 귀엽네요.
-
218 제스터!! 톡!! 톡 보내요!! (2777565E+6) 2019. 2. 7. 오후 8:14:46빈센트주 안뇽이애오>:>!!!! 빈센트의 순수미 청춘미가 더 귀엽습니다88 제스턴 아니애오..
-
219 에아주 (304736E+59) 2019. 2. 7. 오후 8:51:21
-
220 톡! ◆Xmu2QbMSR. (4678347E+5) 2019. 2. 7. 오후 8:56:05>>215
[그냥 춤을 추거나, 대화를 나누거나, 과거를 회상하지요.]
[생중계에서 보던대로예요.]
[저랑 이것저것 얘기해봐요!]
[(*´∀`)]
>>216
아스트라페. 와인잔을 내려놓기가 무섭게 톡 테러가 왔습니다.
"뭐야. —인가."
음. 아뇨.
[반송해도 되겠습니까?]
[농담입니다.]
[무슨 일인가요?] -
221 테오! 톡 보낸다! ◆G9RRxzo95M (605986E+59) 2019. 2. 7. 오후 9:07:25바의 테이블에 고개를 처박고 멍하니 시간을 떼우던 테오는 핸드폰을 들었다.
[안녕하세요 자기? 뭐해요?]
[혹시 내 생각? >ㅂ0]
(to. 아스트라페) -
222 Vincent Riddle (8250919E+5) 2019. 2. 7. 오후 9:09:49>>220 이것저것... 자신에게 과연 재밌는 게 있을까? 빈센트는 그런 의문이 들었다. 난 그냥 평범한 히어로일 뿐인데. 뭐, 그래도 이렇게 아무나 못가는 곳도 가보고 하니까 좋긴 하지만.
[아하! 진짜 생중계에서 본 거 그대로네요.]
[엄청 재밌을 것 같아요.]
[근데 가면 디자인이 좀 밋밋해도 괜찮아요?]
[제 가면 그냥 흰색인데.]
리얼 밋밋의 그 자체인데. 빈센트는 제 가면을 보고는 한숨을 쉬었다. -
223 제스터!! 톡!! 톡 보내요!! (2777565E+6) 2019. 2. 7. 오후 9:17:34>>220
[바ㅏㄴ송!!!!!!!!!!!!!!!!]
[안대ㅐㅕ여!!!!!!!!!!]
"..핫!!"
무슨 일인지 물어봤습니다. 너는 눈을 연신 깜박이며 열심히 자판을 눌렀지요.
[무ㅜㅜㅜㅜ슨일이 있어도!!!!!!!!!]
[반송반송은 절대 안ㄴ돼요ㅛㅛㅛ!!!!!!!!!!!!]
[알ㅇ았씁니까?????????]
[알ㄹㅇ랐습니댜ㅏ!!!!!!!!!!!]
[와!!!!!!!!]
그나저나 하이고..오타 자비좀요.
[익ㄱ명의 택배ㅐ애오!!!!!!!!]
[안부ㅜ전해달랴는데]
[맞습니다ㅏ 마자요!!!]
[택배ㅐ는 안부입니다ㅏㅏㅏ!!!!!]
[사실]
[익명은 뻥인데요]
자판 꾹꾹꾹.
[짜쟈쟈쟈쟈쟈ㅑㅑ쟌ㄴㄴ]
[네서 칭구 안부랍니다~~~~~~~~~~~~~~~~!!!!!!!!!!!!!!!!!!!!!!!!!!!!!!!!!!!!!]
그러니까 그거 하나 전하는데 이렇게 많은 테러가 필요합니까.... -
224 톡! ◆Xmu2QbMSR. (1194629E+5) 2019. 2. 7. 오후 9:23:56>>221
[음.]
[월급 깎을 생각?]
[농담입니다.]
?!!!
>>222
[걱정 말아요!]
[축제때는 모두에게 가면을 보급하거든요.]
[:>] -
225 테오! 톡 보낸다! ◆G9RRxzo95M (605986E+59) 2019. 2. 7. 오후 9:25:26
-
226 서현쟝의 톡톡톡'^' (6645083E+4) 2019. 2. 7. 오후 9:37:02[점장님 안녕하세요]
[저번에 디저트를 먹은 기자입니다]
[혹시 오늘도 일하시나요?]
너는 핸드폰을 꺼내서 톡을 보내기 시작했다. 아는 아이디가 린 밖에 없어서 그런 건지도 몰랐다.
//톡을 보내놓는다!'^' -
227 Vincent Riddle (8250919E+5) 2019. 2. 7. 오후 9:39:02>>224 아, 잠깐. 모두한테 가면 주는 거였어? 그는 쪽팔림에 수치사를... 아냐. 아직 죽기엔 이르다. 이제 막 히어로가 됐는데 죽을 순 없어. 그래도 창피하긴 했는지 얼굴이 잔뜩 붉어져있었다.
[헉 정말요????????]
[몰랐어요! 진짜로!]
[어쨌든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예쁜 가면 받았으면 좋겠어요!] -
228 시랑주 (633505E+57) 2019. 2. 7. 오후 9:53:57다시 왔다아아아ㅏ아아아 핳하하하핳하하하하하
-
229 Vincent Riddle (8250919E+5) 2019. 2. 7. 오후 9:56:10시랑주 어서오세용
-
230 시랑 (633505E+57) 2019. 2. 7. 오후 9:58: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기해...포기하면 편해..라는 거네여 -ㅂ-]
얼마나 심했길래 저런 말을 할까. 이렇게 되면 조금 궁금해지는데. 나중에 물어볼까.
[본인들 빼고 다 아는 썸이죠]
[대체 왜 안사귄데여]
[앗... 협객은 바로 옆에서 보는 수준이져.]
[불ㅋ쌍ㅋ해라 ㅋ]
나도 솔로긴 하지만. 바로 옆에서 보는 수준이 아니니까.
조금 비참해진 기분이 든 여우의 귀가 축 내려간다.
[새벽출근?]
[와... 새벽에 출근해서 뭐해여]
[사람도 없자나. 아스트라페도 새벽출근해여?]
핸드폰을 꼬리로 들고 비둘기의 내장을 분리하던 여우는 마지막에 온 톡을 보고 깔깔 웃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솔직한거 아니에여?]
일단 회사로 가볼까. 여우는 걸음을 옮긴다. -
231 톡! ◆Xmu2QbMSR. (6407883E+6) 2019. 2. 7. 오후 9:58:51>>223
아스트라페는 모든 카톡을 읽고, 답을 하지 않았지요.
"씨발새끼가 우리 애를 꼬셨겠다."
[잘 받았다고 전해주세요.]
[참고로 네서에게 느금마라고 전하면 된답니다.]
[나는 아주 잘 지낸다는 뜻이에요.]
...어어어어??
>>225
[^^]
[놀랐나봐요.]
[어쩐 일인가요?]
>>226
린은 침대에 털썩 누워 핸드폰을 빤히 쳐다봅니다.
[반가워요.]
[오늘은 장사를 하지 않을 생각이랍니다.]
[어쩐 일이신가요?]
>>227
[이번 가면은 특별히 공을 들였대요.]
[매년마다 컨셉이 정해져있는데]
[제가 듣기론]
[성녀가 컨셉이라고 들었어요.]
실실 웃었지요. 성녀라.. 성녀라. -
232 시랑 (633505E+57) 2019. 2. 7. 오후 9:59:09다들 안녀어어어어어엉 빈센트주도 하이이이ㅣ이이ㅣㅣ
그리고 갈게여어어어 빠이!!!!! -
233 제스터!! 톡!! 톡 보내요!! (2777565E+6) 2019. 2. 7. 오후 10:01:14시랑주 어서오세요!! 는 아아앗 안녕히 가세요:ㅁ!!!
-
234 톡! ◆Xmu2QbMSR. (6407883E+6) 2019. 2. 7. 오후 10:01:30
-
235 서현쟝의 톡톡톡'^' (6645083E+4) 2019. 2. 7. 오후 10:01:46모두 어서오시구 안녕히 가세요 시랑주!'^'/
-
236 톡! ◆Xmu2QbMSR. (6407883E+6) 2019. 2. 7. 오후 10:01:56안녕히가세여..!!!
-
237 Vincent Riddle (8250919E+5) 2019. 2. 7. 오후 10:03:50>>231 [성녀요? 우와!]
[진짜 예쁠 것 같아요!]
[엄청 기대되네요.]
[그나저나 축제 때마다 컨셉 잡고 가면 만드려면]
[가면 제작자란 직업도 만만찮네요.]
[뭐, 세상 모든 직업들이 다 힘들겠지만요.] -
238 Vincent Riddle (8250919E+5) 2019. 2. 7. 오후 10:06:03시랑주 잘가용
-
239 제스터!! 톡!! 톡 보내요!! (2777565E+6) 2019. 2. 7. 오후 10:07:47>>231
너는 답변을 받고 활짝 웃었지요. 그렇구나!(...)
[알ㄹㄹ겠습니다!!!!!]
[알겠어요!!!!!!!!]
흠..그러면...
[혹시혹시혹ㄱㄱ시 네서 열락처ㅓㅓ]
[열ㄹ락처있습니까???????]
[참!!!!!!]
[나쟈ㅑㅇ레]
[나쟈엘 것도요!!!!!]
[열]
[략]
[쳐!!!!!!!!!!]
그러고 보면 교황님에게도 전해야할 게 있었지요. 과연.. -
240 서현쟝의 톡톡톡'^' (6645083E+4) 2019. 2. 7. 오후 10:12:38열이 오른다... 저도 가보겠습니다;^:
-
241 제스터!! 톡!! 톡 보내요!! (2777565E+6) 2019. 2. 7. 오후 10:28:13아앗 서현주 푹 쉬세요8888888!!!(꼬옥토닥
-
242 Vincent Riddle (8250919E+5) 2019. 2. 7. 오후 10:36:01푹 쉬세요 서현주!
-
243 시랑- 트로피카나 먹고싶다!!! (633505E+57) 2019. 2. 7. 오후 10:43:02[사랑과 평화의 상징이 비둘기라던데]
[여기 비둘기들은 답답함의 상징이네여 ^ㅂ^]
[?저는 안사귀는거지 못사귀는건 아닌데염 협객 아 조 씨]
근데 아저씨 맞기는 하나? 나이를 모르겠으니 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교황님은 일찍 출근하시는구나]
[잘 알아보고 맡았어야져 @ㅁ@]
[ㄱㄴ데 교황님이 부탁한거에ㅕㅇ? 보디가드해달라고?]
여우는 오타가 난 걸 확인했지만
지우기 귀찮아서 그냥 보냈다.
/서현주 들어가세요!!!! 감기인건가여 9ㅁ9 푹 쉬시길 ㅠㅠ -
244 톡! ◆Xmu2QbMSR. (5929617E+5) 2019. 2. 7. 오후 10:53:24서현주 푹 쉬세요..!! 888
-
245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11:04:50잠시 갱...신.......합니다:)
-
246 Vincent Riddle (8250919E+5) 2019. 2. 7. 오후 11:13:01지우주 어서오세요!
-
247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11:15:02안녕하세요.....!:)
-
248 에아주 (4785008E+5) 2019. 2. 7. 오후 11:22:26(에아주는 아무 생각이 없다)(그렇다)
곧 자겠지만 다들 안녕하세요! -
249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11:34:50에아주 어서와요
-
250 테오! 톡 보낸다! ◆G9RRxzo95M (605986E+59) 2019. 2. 7. 오후 11:45:00>>231
[그냥!]
[심심해서요]
[지금 뭐해요? 난 멍때리는중 희희] -
251 에아주 (4785008E+5) 2019. 2. 7. 오후 11:45:30지우주랑 다들 안녕하세요!
-
252 테오 ◆G9RRxzo95M (605986E+59) 2019. 2. 7. 오후 11:45:44다들 안녕하세요~
-
253 지우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11:48:28다들 어서와요:)
-
254 HAPPY BIRTHDAY!! (3377727E+5) 2019. 2. 8. 오전 12:00:20생일이라. 빈센트는 멀거니 시계를 바라보다가 한숨을 쉬었다. 이번 생일도 축하해줄 사람은 없을 터였다. 히어로 동료들에겐 자신의 생일따위 알리지도 않았을 뿐더러 가족들은 이미 자기 빼고 다 천국으로 떠나버렸지. 게다가 학교 친구들은 제가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후로는 연락이 거의 끊기다시피 하지 않았는가? 빈센트는 털썩 의자에 주저앉아 시간이 가는 걸 확인하였다. 몇분만 더 있으면 자신의 생일이 다가온다. 빈센트의 표정은 그대로 무표정이었다. 생일이라서 설래거나 하는 건 다 어릴 때 이야기. 스무살, 빈센트 리들의 생일 땐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을 터였다.
댕- 댕- 종이 울리고 드디어 열두시가 되었다. 청년은 시계를 바라보다가 책상 위에 뭔가를 던지듯이 올려놓았다. 생일 기념으로 사온 조각 케이크였다. 뭐, 아무도 축하 안해줄 거지만 뭐 어때? 빈센트는 케잌의 포장을 풀고 포크를 가져와 꾸역꾸역 하나씩 먹었다. 맛있나? 잘 모르겠다. 단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닌 모양인지 케잌을 먹는 속도가 더뎌졌다. 문득 청년이 한숨을 쉬었다. 이게 무슨 짓거리야... 빈센트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래.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는 생일 따위가 뭐가 소용이 있다고...
빈센트는 제가 앉은 소파에 드러누웠다. 한쪽 팔로 눈을 가리고보니 세상이 온통 암흑 천지였다. 그러고보니 가족들이 다 죽은 후에는 정식으로 생일 축하를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왜 눈물이 나오고 난리야. 빈센트는 촉촉해진 눈가를 닦았다. 눈을 감았던 날로부터 7년이 지났다. 이제 다 익숙해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왜... 한 번 나오기 시작한 눈물은 끊임없이 나오기 시작했다. 죽은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 할머니가 보고싶어지는 밤이었다. 그는 전혀 괜찮지 않았다.
"이제 다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히어로가 되면 자신같은 사람들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을테니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외로움을 견딜 수 없나보다. 빈센트는 붉게 충혈된 눈으로 중얼거렸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자신 외의 다른 주변 사람들은 생일을 축하해줄 누군가가 있다는 점이다. 이런 고독함은 자신만 겪으면 되니까. 빈센트는 그 사실이 위안이 되는 듯 피식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래. 힘들고 괴로운 건 다 내가 하면 된다. 다른 사람들은 그저 행복한 일생을 보내면 되는거다.
과연 그럴까?
청년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그래. 빈센트도 남들처럼 행복해지고 싶었다. 나도 남들처럼 가족이 있었으면, 나도 텅빈 집 말고 누군가가 있는 집에서 살아봤으면, 나도 생일을 축하받았으면. 그러나 제 옆에서 느껴지는 건 따스한 누군가의 체온이 아닌 차가운 겨울 공기였다. 소년이 다시금 눈을 내리감았다. 그래. 이렇게 생각하자. 자신에게는 사람 운이 없다고. 더 이상 제가 사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이렇게 포기하면 다 편하지 않을까?
다 포기해버릴 거라고.
HAPPY BIRTHDAY. 12시가 되고 빈센트의 폰에서 알람이 울렸다. -
255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02:36아아니 빈센트야......빈센트야....ㅠㅠㅠㅠㅠㅠㅠㅠ 빈센트 생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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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HAPPY BIRTHDAY!! (3377727E+5) 2019. 2. 8. 오전 12:04:36넴! 생일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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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08:26빈센트 생일 축하해!!!!!!!!!ㅠㅠㅠㅠㅠㅠ 세상에.....ㅠㅠㅠㅜㅜ지우놈이 생일 알았으면 기프트콘이라도 보내줬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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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전 12:11:06헐 오늘 빈센트 생일?!!?!?!???! 빈센트 생일 축하해!!!!!!!!!!!!(빵빠레 삐융삐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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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에아주 (796904E+55) 2019. 2. 8. 오전 12:11:08세상에. 생일.. 빈센트 생일 축하해요!
에아가 알았으면.. 어.. 음... 얘는 그냥 케이크같은 다거나 잔뜩 갖다줄 애라서.. -
260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2:13:49세상에 오늘 빈센트 생일이었군요!!! 그리고 빈센트...888888....마에스트로가 나빴다 이건 진짜..(우럭)
-
261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14:50다들 안녕하세요:)
-
262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2:17:40반갑습니다!!! :>!!
맞다 급한 공지 오늘 안에 개인 이벤트 다 끝내버릴 생각입니다 여러분~~!! 축구랑 설날 등등으로 너무 시간을 끌었습니다..
빠르게 진행하고..빠르게 성장하고..빠르게 족치고...빠르게 엔딩보기...(목표)(아마도 이뤄지리라 생각함) -
263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21:40아니 라히....저희야 좋지만 무리하지마세요!!!!!
-
264 에아주 (796904E+55) 2019. 2. 8. 오전 12:24:32안녕하세요 라히!
-
265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24:46라히 어서오시구:)
-
266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2:25:25>>237
[저도 무지 기대되네요.]
[음~]
[힘들지 않은 직업은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빈센트씨도 화이팅이에요!]
[(・∀・)]
/ 번외
[카톡에 생일이라고 떴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빈센트 씨!]
[(치킨 기프티콘)]
[(*´∀`)]
>>239
[자]
[제스터 양.]
[열락처가 아니라 연락처입니다.]
[(연락처 파일 - 반덴)]
[(연락처 파일 - 악덕상사)]
[이름은 신경쓰지 마세요.]
와 이양반이..?
>>243
[님 월급 10℅?]
아 치사하다~ 우우 치사해!
[요즘 잠도 안자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칭얼댐]
[이 염병할 축제는 존나 느리게 오네]
[나만 고통받고 ㅅㅂ]
어디보자.
[예전부터 우리가 맡아왔음.]
우리요?
[아 여튼 올거면 빨리 오고]
[나 잘지도 모르니까.]
>>250
[음.]
[누워있습니다.]
[최근에 누워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편하네요.] -
267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2:28:28후 여러분 달려~~~!!!
아직 안털린 비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이걸 하루라도 빨리 플고.....
나자엘: ㅋㅋㅋㅋㅋㅋ
아스트라페: ㅋㅋㅋㅋㅋㅋㅋ
협객: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셋이 문제구마잉.. -
268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31:28(비설이 가장 많은 세명....)
라히 힘내요;) -
269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2:33:37흑흑 저도 막 비설 없고싶고..애들 그만 굴리고 싶고 복지 해주고싶고.. (つд⊂)エーン
아스트라페: 손 치워봐.
쳇 들켰나...( ・ิω・ิ) -
270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34: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히는 자캐코패스다.....(메모)
-
271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2:35:48앗 그런거 메모하는거 아니랬어용!! (다급)
-
272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전 12:36:02>>266
[왜요? 바빴어요?]
[아니면 성하께서 갈궜어요?] -
273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36:59>>271 아니죠:) 메모해야죠!!!!(?)(도주)
-
274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2:37:57아아니 안대오 어디가요 꺄악 :ㅁ!!!! (호다다닥)(추격)(?)
-
275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39:05>>274 홀리 찢(?)(ㅌㅌ)
-
276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2:46:33>>272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요.]
[성하께선 요즘 협객을 갈구죠.]
아스트라페는 잠시 핸드폰에서 시선을 떼고 천장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한 손으로 눈두덩이를 꾹꾹 짓눌렀지요.
오늘도 잘 안됐어. 미안해.
"빌어먹을." -
277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2:47:12어어어안대오 그런 나쁜말 하면 맴매야 맴매 이리왓!
팩트: 라히가 제일 입이 험하다. -
278 에아주 (796904E+55) 2019. 2. 8. 오전 12:49:08에아는 아주 평화로운 애라서... 팝그작만 하면 되려나...?
아앗.. 자캐코패스라니..(메모메모) -
279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53:50>>277 꺄아아악!!!! 죄송해요 라히!!!!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 말 안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
팩트 인정합니다(?) -
280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54:51앗 라히!!! 톡 보내도 돼요??????(라히:꺼져요 지우주^^)
-
281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전 12:55:58>>276
[앗]
[물어봐서 죄송해요]
[그보다 협객씨 고생 많이 하겠네요...] -
282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2:58:46됩니다!!
-
283 지우 - 잘못 보낸 톡이 쏘아올린..... (9907775E+5) 2019. 2. 8. 오전 1:04:47그녀는 부스스하게 눈을 뜨고 더듬거리며 핸드폰을 찾았다.
[주마ㄹ에 데이트할래]
무릎 위에서 골골거리고 있는 크림의 묵직함과 따끈함에 그녀는 핸드폰을 던지려다가 문득 쎄한 기분에 눈을 깜빡이며 톡을 봤다. 지문이한테 보낸거 맞지?
"아..실수해버렸네."
하필 아스트라페씨한테 보내다니. 그녀는 미간을 잠시 찡그렸다가 한손은 크림을 어루만지며 톡을 이어보냈다.
[잘못보냈ㅇ어요 아스트라뻬씨] -
284 시랑- 트로피카나 먹고싶다!!! (4514415E+5) 2019. 2. 8. 오전 1:10:18[치사해!!! 월급가지고 협박이라니! 치사한 아저ㅆ]
[아아니 이게아니라 협객형아 오늘도 너무 멋지고 잘생겼어요 제맘알죠?]
이 악덕상사 같으니... 여우의 꼬리가 뙇 하고 부풀었다가 사그라든다.
[ㅋㅋㅋㅋㅋ고생하시네]
[그래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자나여 잘 달래줘염 ><]
칭얼대는 교황님을 달래는 협객을 상상하던 여우는 키득이며 웃는다.
[축제?]
[무슨축제???]
축제가 있었나... 이런건 통 관심이 없으니.
[우리라녀?]
[막 대대로 물려오는 직업 머 그런거에여?]
[앗 나 지금 가고있어여! 문앞에 비둘기 비닐봉투에 싸서 넣어두면 되여?]
회사가 코앞이긴 한데... 비둘기 시체 물고 들어가도 되나..
//멘탈 털ㄹ렸다.. -
285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10:37>>281
[괜찮습니다.]
[뭐]
[달래기는 그 녀석이 아니면 못하는 일이기도 하고.]
[워낙 예민하시니...]
>>283
이야, 수난입니다. 시랑의 비둘기에 놀라 와인을 쏟고 와인을 닦으니 제스터에게 톡테러가 오고 어느정도 진정되었다 싶으니 테오와 대화를 하고있고 이젠..
"하?"
[이런.]
[제가 그렇게 마음에 드실줄은 몰랐는데.]
[농담입니다.]
[남자친구에게 보내려고 했나요?] -
286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11:07앗....시랑주 어서오시는데....아이구야 무슨 일 있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 (토닥)
-
287 시랑 (4514415E+5) 2019. 2. 8. 오전 1:13:35게임이여.. 그리고 피곤한것두 있구..
-
288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전 1:15:17>>285
이러니까 협객씨가 베이비 시터(?)같네... 옛날엔 전쟁 교황이라는 별명을 가진 교황이 있었다는데, 우리 교황님은 전쟁을 벌이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
[두 분 다 휴식이 필요한 것 같네요...]
[아]
[일하러 가기 귀찮당]
[놀러가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
289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15:44>>284
[사회생활 잘 하네]
[bb]
잘 달래주라니. 달래는 건 당신의 일이지요. 아니면 누가 하겠어요. 응?
[종전 이후로 매년 하잖아]
[일반 시민들도 가면 쓰고 수도에서 축제 크게 열리는거]
아, 퍼레이드도 하고, 각종 먹거리도 팔고...그랬었지요?
[비슷함.]
[우리 집이 그쪽 일을 해서.]
[ㅇㅇ 그러면 됨 ㄱㅅㄱㅅ]
[비둘기 시체 말고 빌런 시체를 물고와도 뭐라고 안 하는 곳이니 걱정 말고]
//시랑주 멘탈 괜찮으세요..?? -
290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18:30와... 잠만....날렸...(머리쾅)
-
291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19:16>>288
[그런 말이 있습니다. 교황의 휴식은 죽음 뒤에 찾아오고 협객놈의 휴식은 꿈도 꾸지 말아라.]
[참고로 교황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ㅁ?! 아, 전쟁 교황이라. 글쎄요. 전쟁이 있었을지는...=)
[상사한테 갑자기?]
[Play로 놀러가시죠.]
[지칠때 거기만큼 재밌는 곳은 또 없습니다.] -
292 지우 (9907775E+5) 2019. 2. 8. 오전 1:22:06그녀는 크림의 솜방망이를 만지작거리면서 느긋하게 노곤한 듯 눈을 천천히 깜빡이곤 액정을 바라봤다.
"미쳤나봐."
그녀는 쿡쿡 웃었다.
[(웃는 이모티콘)아스트랖페씨 그 자신감 어디서 나오시나요?]
[잘생긴건 인정
완전 인정
(쌍엄지를 든 고양이 이모티콘)]
[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랰ㅋㅋㅋㅋㅋ있어보여요?] -
293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전 1:27:15>>291
어머나, 가엾기도 하지. 교황님은 최소한의 구원을 얻겠지만 협객씨는 아니군요.
[Play?!???!?!?!?!?!?!!!!!!!!!]
[히어로가 거기 가도 되요??!???!?!!]
[히히 신난다!!!!!!!!!!!!!]
모르는 척은... 테오가 실실 웃으며 액정을 두드렸다
[어차피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하고 마약도 안할거지만!] -
294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34:41>>292
[그야 제 얼굴에서 나오죠.]
[감사합니다.
(오*액*토끼 감사 이모티콘)]
[?]
[없어요?]
[이상하네. 왜 없지?]
>>293
[당연히 가도 됩니다만.]
[아 뭐야.]
술도 담배도 마약도..
[그럼 무슨 재미로 갑니까..?]
이양반이 진짜.. -
295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전 1:37:05>>294
[당연히 불구경이죠!]
[싸움구경 개꿀잼 히히]
[원래 싸움이랑 사랑은 남이 하는거 지켜보는게 제일 재밌는 법이라구욧☆] -
296 시랑- 하와와왕 (4514415E+5) 2019. 2. 8. 오전 1:38:24[제가 한 눈치 하죠]
이런거에 또 기분이 좋아지기라도 한 것인지, 여우는 어깨를 으쓱인다.
[난 몰랐져]
[관심 없어여.]
[아 그러고보니 친구가 가면쓰고 온적 있었는데 이게 그건가]
나가보자고 했었었는데, 귀찮다고 거절했었지.
[아항]
[그럼 대대로 교황님들도 쭉 봐온거에여?]
[신기해랑..]
[ㅇㅁㅇ...?]
[진짜 빌런시체 물고올수도 있어여 'ㅁ']
회사...는 여우모습으로 들어가는게 낫겠지.
비둘기를 입에 문 여우는 기지개를 피며 회사 안으로 들어간다. -
297 제스터!! 톡!! 톡 보내요!! (0629954E+5) 2019. 2. 8. 오전 1:41:06>>266
"흐-음?"
열락처가 아닌 연락처라.
[알게ㅔㅆ습니다!!!!!]
[연낙처ㅓ!!!!!!!!!!!!]
답이 없군요. 솔직히 일부러 그러는 거죠, 야, 너 일부ㄹ
[이름ㅁ]
[이ㅣㄷ름들이 왜 그럽닊가?????????]
[반덴이 나쟐이고요]
[악덕상사가 네서ㅓㅓ??????????]
아뇨..완전 반댑니다. 어쨌거나 너는 하나하나 네 친구 목록에 저장하고 있었지요.
[나쟐ㄹㄹㄹ칭구] <- 네서임
[네ㅔㅔㅔ서칭구] <- 교황님임
//으악 졸아따.. 갱신합니다>:3!!!!! -
298 지우 (9907775E+5) 2019. 2. 8. 오전 1:42:15[(x속x끼 땀흘리는 이모티콘)
자신감 최고네요;;;;;]
[아?휴 감사는요 당연한건데요?]
아스트라페씨 자신감 최고네. 그녀가 눈을 가늘게 뜬다. 당연한 걸까? 그녀는 뺨을 톡톡 두드렸다.
[흥이 깨져버렸으니 케이크로 책임지시죠 아스트라페씨(정색하는 이모티콘)]
[나도 내가왜 솔로인지 모르겠네~?]
크림이 그녀의 무릎 위에서 꾹꾹이를 한다.
[아스트라페씨도 없잖아요.]
[이해가 안되네????? 애인 왜 없ㅠ] -
299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1:42:46아니 제스터 필사적으로 말려야겠다..막..막..
나자엘: (아스트라페가 느금마라고 전해달라 한 제스터의 톡을 본다.)
아스트라페: 아이고 난 뒤졌다 이제 -
300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전 1:44:30아니 미친 느금마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1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44:35제스터주 어서와요:)
아아니 제스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스트라페 환장할지도 모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2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전 1:45:09제스터주 안녕하세요!
-
303 에아주 (796904E+55) 2019. 2. 8. 오전 1:46:52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제스터주!
-
304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46:52아니 느금마ㅋㅋㅋㅋㅋㅋㅋ라히는 입이 험하다........(메모)
-
305 제스터!! 톡!! 톡 보내요!! (0629954E+5) 2019. 2. 8. 오전 1:50:12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하! 다들 안녕!!!!!^ㅁ^
제스터: (해맑음 -
306 에아주 (796904E+55) 2019. 2. 8. 오전 1:51:04다들 잘자요! 저는 이만..
음.. 나중에 에아쨩도 톡을 해보기를 바라면서..?
에아: 저..어..는... 오느을부터... 톡을... 시작햇습니다. 안너ㅓㅇ하세요 히어로..님.. 먹고.. 싶은 게 이스시면.. 보내주시면.. 다음날... 만들어드릴게요...
에아주: 처음 폰 가진 나보다 못한 솜씨..
에아: 다했어요!(뿌듯) 이제 이걸 보내면 되는 건가요? -
307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51:37에아주 잘자요:) 아앗..에아 화이팅!!!!!
-
308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전 1:51:47에아 귀여워...!!!!!!!!!!!
안녕히 주무세요 에아주! -
309 제스터!! 톡!! 톡 보내요!! (0629954E+5) 2019. 2. 8. 오전 1:53:02에아주 푹 줌쎄요:3!!
-
310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2:08:35>>295
[흠]
[뭘 좀 아시네요.]
[그래도 휘말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296
[이번엔 관심 좀 가져봐.]
[즐기는 입장에선 재밌음]
일하는쪽은..
[ㅇㅇ 그런셈이지]
[물고오면 칭찬스티커 붙여줌]
[세 개]
협객은 얼굴에서 떼어낸 오이를 휴지에 칭칭 싸서 버렸습니다. 아! 촉촉한 얼굴. 흑익과 백익은 그 모습에 경멸을(...) 했지만 낸들 압니까. 비둘기를 기대할 뿐!
>>297
[잠깐]
[반대예요.]
[반덴이 네서고]
[악덕상사가 나자엘입니다.]
나자엘에게 들키면 죽습니다.
[바꿔요]
제발..
>>298
[사람이 외모에 자신감을 좀 가질수도 있죠.]
케이크라. 당돌하긴.
[와]
[후배가 상사 삥뜯는다]
[잠깐]
[왜 팩트로 때려요 아프게]
전사람도 안그랬는데!! <- 아뇨, 린도 그를 팩트로 팼습니다. -
311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전 2:09:07에아주 푹 주무세요! 저도 슬슬...(퀭)
-
312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전 2:12:51>>310
[(고양이가 윙크하는 이모티콘)]
[아 당근빳다죠!]
[희희 싸움구경 잼겠당] -
313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전 2:14:55안녕히 주무셔요 라히!
-
314 지우 (9907775E+5) 2019. 2. 8. 오전 2:15:32[그래서 내가 아스트라페씨를 좋아해]
톡이 끊긴 이유는 크림의 간식 요구에 그녀가 핸드폰을 놓고 크림에게 츄르를 뜯어 먹였다. 그녀는 다시 핸드폰을 잡는다.
[덕분에 호강해요 눈이]
[저런 삥이라니요 오해입니다 저는 정정당당하게 요구한것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케이크와 데이트로 퉁쳐요 아스트라페씨 콜?]
[콜??
??????
???????]
"먼저 팩트로 때린 건 아스트라페씨였지만."
[팩트는 상사님께서 먼저하셨어요^^b]
//라히 잘자요:) -
315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2:19:23저도 자러갑니다... 갸악...0ㅁ0
-
316 제스터!! 톡!! 톡 보내요!! (0629954E+5) 2019. 2. 8. 오전 2:22:16>>310
[????????]
[아하ㅏ!!!! 그렇군요!!!!!!!]
[바꿨습니ㅏ다]
[바꿧ㅅ어요ㅛ!!!!!!!!!]
[ㅈ제스터 잘ㄹㄹ했죠???????]
너는 핸드폰을 쥐고 빵긋 웃었습니다. 머지않아 나자엘에게도 마에스트로 친구의 전갈을 배달해주고 그래야죠.
[나 나ㅏ 이제ㅔㅔ]
[놀러ㅓ갈거야ㅐㅛ!!!!!!!!!!]
[놀러갈겁니ㅣ댜!!!!!!!!]
[나중ㅇ엔 애ㅐ스트레뻬ㅔㅔㅔ도 같이 놉시다ㅏ!!!!!!!!]
[ssssoooo longg!!!!!!!!!!!!!!]
그리고 핸드폰은 잠시 방치되었습니다. 이런. -
317 제스터!! 톡!! 톡 보내요!! (0629954E+5) 2019. 2. 8. 오전 2:24:39라히 지우주 푹 주무세요!!!!!!
갸악 글구 저도.......... -
318 Vincent Riddle (0393725E+5) 2019. 2. 8. 오후 12:59:57>>266
[맞아요. 힘들지 않은 직업은 없죠.]
[고마워요!]
[익명의 가면씨도 화이팅!]
[다들 힘내서 살아보자구요!]
그는 답장을 하고 잠시 눈을 감으려는 찰나 다시 울리는 핸드폰에 눈을 뜬다. 잠깐. 생일? 어떻게 알았... 아, 카톡에 떴구나. 이렇게 축하받으리라곤 생각 못했는데...
[아, 정말 고마워요!]
[사실 축하해줄 사람이 없어서]
[조금 외로웠던 참이거든요.]
[잘 먹을게요!] -
319 에아주 (2736717E+5) 2019. 2. 8. 오후 3:14:10갱신! 늦은 점심 먹으려니.. 묘하게 자리가 난방 직빵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
320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4:08:51환...기를 시켰다가 폐가 얼어붙는 느낌...0ㅁ0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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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톡! ◆Xmu2QbMSR. (5805242E+5) 2019. 2. 8. 오후 6:24:40이벤트는 7시까지 출첵을 받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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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6:27:09일단 체크!! 중간에 밥무러 가야하지만요:)
라히 어서와요~~~ -
323 Vincent Riddle (3377727E+5) 2019. 2. 8. 오후 6:33:10운동 가야해서... 지금 바로는 못합니다 ㅠㅠ 한 8시 즈음 다시 올게용
-
324 에아주 (6170216E+5) 2019. 2. 8. 오후 6:33:13으.. 7시까지 집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일단 체크하겠습니다?
-
325 에아주 (6170216E+5) 2019. 2. 8. 오후 6:33:39다들 안녕하세요! 일단 들어가길 바라면서 모바일..
아. 집이라도 모바일이구나(깨달음) -
326 톡! ◆Xmu2QbMSR. (0733197E+5) 2019. 2. 8. 오후 6:34:30아 맞ㄷㅏ 이벤트 안끝나신분 손..?
이벤트 레스 그대로 가져와주시면 됩니다... -
327 에아주 (6170216E+5) 2019. 2. 8. 오후 6:35:57어.. 저는 끝났죠..? 아마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
328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6:36:17빈센트주 다녀오시구 에아주 어서와요:)
-
329 에아주 (6170216E+5) 2019. 2. 8. 오후 6:41:13지우주랑 라히랑 다들 안녕하세요!
-
330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7:02:15안끝나신분..없어요..? (흐릿)
-
331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7:03:52저는 이벤트 끝났습니다!(불쑥)
저녁 먹고 갱신해요:) -
332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7:29:40핫챠 그러면 일단 새 스토리로 넘어가겠습니다!
갠이벤 직후의 이야기애오..;3..협객 머리채 지대로 잡히는 날.. -
333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7:30:27협..객씨....(눙물)
-
334 에아주 (796904E+55) 2019. 2. 8. 오후 7:39:57앗. 협객님...
다들 안녕하세욤! -
335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7:45:45에아주 어서와요~!:)
-
336 에아주 (796904E+55) 2019. 2. 8. 오후 7:48:51지우주도 안녕하세요!
-
337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후 7:54:48갱신
이벤트라면 자율활동이요? -
338 톡!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7:57:04넹!
-
339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후 7:57:46헉 저 아직 안끝났어요 죄송합니다!!!(대민폐)
-
340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7:58:09자유 활동!!!!! 테오주 어서와요:)
-
341 에아주 (796904E+55) 2019. 2. 8. 오후 8:01:42어서와요 테오주!
-
342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후 8:03:48situplay>1548245850>995
뭐? 테오는 순간 잔에 음료수를 뱉을 뻔한걸 겨우 참았다. 신전이요? 상상도 못한 정체...! 신전이 왜 거기서 나와? 테오는 만화에나 나올법한 고대문명의 생존자를 상상하며, 저 가면씨가 혹시 잊혀진 신이나 후계자가 아닐까 생각했다.
"신전...이요?"
아, 어쩌지. 난 그런데 전혀 일가견이 없는데... 테오는 웃으며 허공을 바라봤다. 근데 잊혀진 자라면, 꽤 오래 전 사람 아닐까? 초능력도 있는 세상에 봉인 된 무언가가 없을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럼... 저 사람 가족은 이미 다 죽거나 없다는 의미 아냐? -
343 Vincent Riddle (3377727E+5) 2019. 2. 8. 오후 8:03:51(하늘에서 떨어짐
-
344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후 8:04:02안녕하세요!
-
345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8:04:12빈센트주 어서와요~!
-
346 서현주 (7360945E+4) 2019. 2. 8. 오후 8:05:13퇴근 갱신입니다만 저도 아직 끝나지 않았..어오..(흐릿);^;
-
347 서현주 (7360945E+4) 2019. 2. 8. 오후 8:06:31>>130에 있어요 캡틴'^'/
-
348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8:08:41서현주 어서오시구 고생하셨습니다:)
-
349 에아주 (796904E+55) 2019. 2. 8. 오후 8:09:52다들 어서오세요!
-
350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8:11:10최근들어 티비를 틀고 뉴스를 보면 늘 이런 보도가 나오지 않던가요?
[눈을 감았던 날을 이후로 7년이 흘러갔는데요, 곧 8주기가 됨과 더불어 평화의 날 축제 또한 7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가면 무도회엔 신관들이 참석함과 더불어...]
[평화의 날이 다가옴과 동시에 빌런 인권단체가 시위를..]
평화의 날이 이틀 남았습니다. 나자엘의 스트레스는 아예 하늘을 뚫어버렸고, 협객은 특단의 조치로 헬멧을 썼지만 대신 멱살을 잡혔습니다. 아, 이걸 어떻게 알았냐 하면...
13층 대 회의실에서 협객이 반쯤 넋이 나간 표정으로 짤짤짤 흔들리고 있고, 나자엘은 거의 울다시피 "내가..내가 어! 내가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데~" 라며 제 고통을 협객에게 풀고 있었지요. 포이베는 안드로이드 모델을 교체했는지 따뜻한 코트와 분홍색 트윈테일의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파견임무예요. 아스트라페씨가 먼저 나가셨답니다."
파견이라면..
"브레이커의 멤버중 타나토스가 활동을 시작했거든요."
타나토스요?
// 타나토스에 관한 질문을 하셔도 좋습니다. ;> 40분까지 받아용! -
351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8:11:50그럼 혹시 동시진행이 가능할까요? 테오주, 서현주!
너무 질질 끌어서 일찍 끝낼 생각이기도 하고..(흐릿) -
352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후 8:12:45>>351
가능합니다! -
353 서현주 (7360945E+4) 2019. 2. 8. 오후 8:13:07>>351 네! 가능합니다!'^'
-
354 지우 (9907775E+5) 2019. 2. 8. 오후 8:20:24이틀 남은 평화의 날에 대한 뉴스가 티비에서 쉴틈없이 보도되고 있었다. 그녀는 그 뉴스를 무심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채널을 돌리기 일쑤였다만 바로 오늘은 그 뉴스를 끝까지 보고 출근한 상태였다.
대회의실에서 협객이 나자엘에게 멱살을 잡혀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지긋하게 바라보던 그녀는 눈을 깜빡이며 시선을 돌렸다. 파견임무? 그녀가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가 머리를 쓸어넘긴다.
"흐응..."
타나토스. 그녀는 가면을 코트 주머니 속의 라이터를 만지작거리며 중얼거렸다. 딱히 궁금한 건 없었는지 그녀는 어깨를 으쓱일 뿐이였다. -
355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후 8:20:32이맘때만 되면 뉴스엔 늘 이런 보도들만 나온다. 벌써 평화의 날이 다가오네. 참, 세상 좋아졌다. 그치? 턱을 괸채 창밖을 바라보던 테오는 협객의 멱살을 잡고 흔들고 있는 나자엘에게 살갑게 말했다.
"성하, 진정하세요~ 좋은 날도 다가오고 있는데..."
그러다 문득 멱살을 잡히는게 협객이 아닌 자신이 될것 같아 일찌감치 물러섰다. 오, 포이베씨! 코트 귀엽네요?
"브레이커의 멤버가 활동을 시작했다고요?"
하긴 그럴만도 하죠. 그나저나 타나토스라, 무슨 질문을 할까?
"위험도를 1에서 10으로 표현하자면 어느 쯤?" -
356 Vincent Riddle (3377727E+5) 2019. 2. 8. 오후 8:21:05평화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닥 감흥이 없었다. 제 시간은 여전히 그때로 머물러 있었다. 울부짖는 아이와 무너진 집, 피투성이가 된 가족들... 아, 이게 아니지. 그는 다시 정신을 다잡았다. 히어로 일을 하는데 이런 상념은 방해만 된다.
"타나토스요?"
빈센트는 얼빠진 표정으로 되물었다. 타나토스가 누구지... 브레이커의 멤버 중 하나라는 건 알겠는데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겠다. 빈센트는 잠시 눈치를 보다가 질문을 한다.
"타나토스...가 누군가요?"
정확히 누군지 알아야 일단 뭘 할지 알 수 있지 않을까? -
357 이름 없음 (7360945E+4) 2019. 2. 8. 오후 8:22:16악 날렸어;^; 화장 지우고 올게요;^;
-
358 에아-이벤트 (796904E+55) 2019. 2. 8. 오후 8:36:23평화의 날 기념뉴스는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음.. 그래도, 기념할 만한 건 확실하니까요. 기억적인 것은 평소나 다름없었지만
머엉해질 법한 광경입니다. 멱살을 잡힌 협객님과.. 잡은 교황님과..(차마 둘 중 누군가를 말릴 수는 없었는지 어어... 만 하고 있었습니다)
"타나토스요? 그건 빌런님인가요?"
빌런이겠지.. (되게) 멍청한 질문을 하고는 능력이 무엇일까요. 라던가 그런 것을 생각하는 듯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
359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9:01:20나자엘은 테오를 휙 쳐다보다 다시금 표적을 협객에게 두었습니다. 협객은 이제 해탈했군요. 포이베는 타나토스에 대한 질문에 난감하게 웃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다들 초보 히어로였지요. 어디부터 설명해야할지. 포이베의 환풍팬이 웅 소리를 내며 돌아갔습니다.
"네. 브레이커가 활동을 재개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가, 결국엔 타나토스가 먼저 활동을 시작했어요."
아, 잠시만요. 이대로라면 마에스트로도... 다시 그 일이 벌어지면 안 될텐데 말이죠.
"타나토스는 전쟁 당시엔 보이지 않았던 빌런이에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활동중인 히어로와 고위급 인사들을 표적으로 노려 암살을 자행했고, 성하의 암살을 실패한 이후 그 이름이 널리 퍼진 브레이커의 일원이지요. 한마디로 언더그라운드 빌런이에요."
포이베는 테이블을 몇 번 손가락으로 두드렸고, 타나토스의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뜨게 됐죠. 정확히는 타나토스의 암살이 말입니다. 아마추어 히어로팀 소속의 탄성 능력 히어로 '러버'가 혼자 서있었고, 순간 타나토스가 안개가 흩어지듯 뒤에서 나타나 그의 등을 향해 날선 단도를 내질렀고, 그의 몸이 두동강이 나버렸지요. 타나토스는 몸에 달라붙는 검은 옆트임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웃는 얼굴의 가면을 쓰고 있었습니다. 네. :) 이거요.
"능력은 복합능력이라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은신이 주가 되는 능력이고, 위험도는 7에 가까워요. 은신 도중엔..."
공격이 반절만 먹히거든요.
"브레이커는 사살이 원칙이지만, 이번에는 사살을 허용치 않아요. 정보를 뜯어내야 하니까요. 그래서..짜쟌!"
"반갑습니다."
아, 퀭한 회색 눈에, 정장을 말끔하게 입은 남성이 포이베의 옆에서 일어나 꾸벅 인사를 했지요.
"여러분의 선배이자 휴가중인데도 강제로 끌려온 사이코 메트리 능력자가 여기 있는 것이랍니다! 가급적이면 생포를 부탁드려요!"
"가장 중요한 걸 까먹었지 않습니까."
"아참. 타나토스는 비선공이에요. 그러니까...여러분을 봐도 공격을 하지 않는다 그 소리예요."
나머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타나토스는 지금 은행에 있답니다. 포이베는 활짝 웃었지요.
// 30분까지 받을게요! 지금부터 복합진행 시작합니다! -
360 서현주 (7360945E+4) 2019. 2. 8. 오후 9:03:51선배 불쌍해....;^;(왈칵)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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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Vincent Riddle (3377727E+5) 2019. 2. 8. 오후 9:07:14빈센트는 얌전히 설명을 듣고 있었다. 그러니까 각종 암살을 일삼고 다니는 빌런이란 소리네. 그의 눈이 걱정을 머금었다. 잘할 수 있을까? 나는 아직 초보 히어로인데... 그 결정을 심화시키듯 틀어진 영상에서 선배 히어로가 타나토스에게 사살당하는 게 보여진다. 그는 한숨을 쉬었다.
"쉽게 말해서 활동을 재개한 빌런을 생포해오라 이거네요."
다만 그 빌런이 네임드인거고... 너는 생각에 잠기다가 선배 능력자를 보고 꾸벅 인사를 해보였다. 저런, 휴가 중에 끌려오다니. 안됐네. 그는 설명을 다 듣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슬 가볼까?
"그럼 다녀올게요."
그는 그 말을 하며 은행으로 가려한다. -
362 지우 (9907775E+5) 2019. 2. 8. 오후 9:13:02브레이커가 활동을 재개한다는 말에 그녀는 잠시 게 볼그를 떠올렸다. 그러고보니 아스트라페씨가 먼저 가있다고 했지? 그녀는 나자엘과 협객을 흘끗 바라보곤 이내 포이베가 띄운 홀로그램 속 타나토스를 응시한다.
웃는 얼굴의 가면, 두동강이 난 아마추어 히어로의 모습. 그녀는 가면을 쥐고 있던 양손을 멈추고 홀로그램 속의 타나토스를 지긋하게 바라봤다. 그녀가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다. 여유롭게 미소를 짓고 뚫어지게 홀로그램을 바라보던 산호색 눈동자가 포이베의 말에 겨우 떼어졌다.
사살을 허용하지 않는다니? 어째서? 질문이 목까지 치밀어올랐지만 그녀는 티내지 않고 그 질문을 삼켜내며 처음보는 선배 히어로를 바라본다.
"최대한 노력해볼게요."
최대한. 그녀는 여유롭고 느긋하게 미소를 짓고 남성에게 가벼이 목례를 해보인 뒤 혼잣말을 나른하게 내뱉었다. -
363 서현 (7360945E+4) 2019. 2. 8. 오후 9:15:03“어머나.”
너의 입에서 그 말 외에는 다른 말이 나오지 않는다. 아, 그렇지. 너가 보기에도 이 상황이 정말로 버티기 힘들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뭐, 어쨌든. 너는 어떻게든 할 것이다.
“세상에, 피곤하지 않아요? 괜찮아? 이렇게 사람들을 위해서 나오다니, 역시 히어로는 멋져!”
자자, 너의 흰소리는 그만 해도 좋지 않을까. 너는 은행의 위치를 기억하고 있었다.
“말만 하면, 바로 은행으로 갈 수 있는데! 지금도 저는 문 앞에 있거든요!”
가라고 하면 바로 그 장소로 순간 이동을 할 생각이었나보다. -
364 시랑 (4514415E+5) 2019. 2. 8. 오후 9:19:43깔끔하게도 잘랐네. 여우는 말을 입 안으로 삼킵니다. 암살에 은신 전문이면 상대하기 더럽게 까다로울 것 같은데. 초짜 히어로들한테 이런 거 맡겨도 되는거야?
"사살 하는게 가능킨 한거에여?"
눈을 가늘게 뜬 여우는 휴가 중에 끌려온 불쌍한 선배 히어로한테 가볍게 고개를 숙입니다. 은행으로 가 볼까요. 그런데 저 빌런이요, 어디서 본 것같지 않나요?
기분 탓이겠죠?
//으어어악 저도 아직 갠이벤안끝나써염!! 그리고 갱신합니다아아 -
365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후 9:24:57히익... 나자엘이 자신을 바라보자 테오는 황급히 눈을 깔았다. 포이베의 환풍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자, 테오는 다시 시선을 그쪽으로 돌렸다.
성하의 암살을 노렸다고? 오, 이래나 저래나 정상은 아닌데? 하기야 브레이커 소속이니까. 와중에 언더그라운드 구분도 있고 아이돌이 따로 없네.
윽, 무서워라. 포이베가 틀어준 영상을 보곤 테오가 눈쌀을 살짝 찌푸렸다. 두동강이 났네... 여전히 미소를 지었지만 그 미소는 난감함을 띄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선배 히어로를 향해 테오가 밝게 인사했다. -
366 에아-이벤트 (796904E+55) 2019. 2. 8. 오후 9:25:17와아아 두동강이 났어요. 어. 이 반응이 아닌가..? 라고 몇 번 생각하다가 그나마 제일 무난한 반응인 별 반응 안하기를 한 다음에 선배님을 봅니다. 악의 없이 무척 피곤해보이세요..라고 중얼거리네요.
"은행이요?"
은행에서 여러가지 듣던 건 기억이 나나 봅니다. 뭐 투자니 뭐니 들어도 별세계 이야기라 손해 안 나는 선에서 해주세요.. 였지요? 나름 공부하지만 역시 어렵다고 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몸아 버텨줘..(흐무럭 -
367 서현주 (7360945E+4) 2019. 2. 8. 오후 9:27:57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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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9:29:37>>342
"오버도스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야. 나는 이제 막 일곱살이라고."
어쩐지 작더라. 신전이라는 말에 가면씨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잊혀진 자라는 이름은 나도 몰라. 왜 붙여졌는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르던 가면씨는 추욱 늘어졌지요.
"그냥 나는 가족이 보고 싶을 뿐이야. 나를 알지 못하는 가족이."
>>130
추천해주는 여행지? 마에스트로는 순간 게 볼그를 휙 돌아보았고, 게 볼그는 히잉! 소리를 내며 우는척을 했지요. 아스트라페의 표정이 천천히 굳어갔습니다.
"게 볼그, 당ㅅ-"
마에스트로는 일단 사라졌군요. 남은 건 아스트라페인데..아스트라페는 설마 자신을 향해 포탈을 열 거냐는듯한 반응을 보였지요.
...보내버립시다. -
369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9:29:47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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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9:32:15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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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서현 (7360945E+4) 2019. 2. 8. 오후 9:35:25>>368 “미안해요 게 짱이 나한테 도와달라고 그랬거든요♬”
정말로 미안한 사람의 모습은 아닌 것 같았다. 너는 아스트라페를 향해 환하게 웃어보였다. 가면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늘 문 옆에 있는 사람이니까요!”
너는 환히 웃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태평하게 ‘기념품 주기에요?’ 라고 덧붙이는 것이다. 아니, 나자엘에게 보내는 거 아니었어?!
“어때ㅡ 게 짱?”
너는 환히 웃으면서 게 볼그에게 물었다.
//후다닥 개인 진행도! '^'/ -
372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후 9:37:53>>368
"? 그래요?"
어쩐지 작더ㄹ... 잠깐만, 나는 그 말을 입 밖에 꺼내지 않았는데? 지금 내 생각을 읽은거야? 테오가 황당한 얼굴로 가면씨를 바라봤다.
"당신을 알지 못해요? 그럼... 어, 낳아준 사람도?"
다른 사람은 몰라도 (직접)낳아준 사람은 당신을 알겠죠. 아니면 기억이 지워진건가?
"아, 혹시 본명은 기억 안나요?" -
373 시랑 (4514415E+5) 2019. 2. 8. 오후 9:46:15문 사이로 어둠의 다크한 포스가 흘러나오네요, 여우는 불편한 듯이 한쪽 귀만을 움찔거립니다. 아니, 내가 빌런때 지내던 곳도 저렇게 음침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개를 키운다니 조금 괜찮을 줄 알았는데, 코를 킁킁거린 여우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제 꼬리 하나를 앞으로 끌어안듯이 하며 냄새를 맡고는 중얼거립니다.
"개 냄새라곤 내 냄새밖에 안나는거같은데.... 개 키우는게 맞나.."
눈살을 조금 찌푸리며 끼잉 소리를 내던 여우는 게 볼그와 타나토스의 말을 듣더니 또다시 귀를 착 내립니다. 심각히, 불안한가보네요. 그래도 도와주기로 했으니 그 둘을 따라 방으로 가기는 했는데..
"캬-학"
음울함의 근원을 코 앞에 둔 여우의 눈이 햇빛을 받은 고양이의 그것마냥 날카롭게 가늘어지더니, 꼬리와 귀의 털이 팡! 하고 부푸네요. 다-크 포스가 너무 강해서 그런 걸까요.. 팡 부풀린 꼬리가 바닥을 탁탁 내려칩니다. 그래서요. 왜, 안들어갈거에요? 아니잖아요. 봐요, 마지못해 꽃바구니를 들고 방 안으로 걸음을 옮기는걸 보면요.
//개인퀘!!! -
374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10:00:41은행으로 가기 이전, 마지막으로 바라본 선배씨는...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협객과 나자엘을 말리고 있었습니다.
"자, 교황님. 이 빌어먹을 새끼의 멱살을 잡기보단 행복하고 즐거운 상상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떠올려봅시다...예를 들면 저의 휴가와...."
"꿈 깨라."
"꿈 깨세요."
"아아..나의 휴가가..."
아, 무릎 꿇었다.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선배를 볼 수 없었던가요. 은행에 갔으니까요.
은행의 안은 난장판이었습니다. 낭자한 피와 두동강 난 시체 여섯구, 그리고 그 사이에 서있는 타나토스와 아스트라페. 오, 맙소사. 비선공이라면서 왜 아스트라페랑 싸우고 있죠?
"잠깐 휴전을 하도록 하지요-? 지금 당신네쪽 애들이 온 것 같은데...어머."
"휴전 하자면서 저번처럼 째게? 이번엔 못 가."
"제가 상담도 해줬잖아요~ 너무도 하셔라.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
"그 입 안 닥쳐?"
"안녕~ 히어로 여러분, 여러분의 친구 타나토스랍니다."
시랑은 이 목소리를 아주 잘 알고 있답니다.
네, 특유의 늘어지는 목소리를 어떻게 모르겠나요.
[카피바라] 타나토스: hp. 2300
//30분까지 받아요~ -
375 지우 (9907775E+5) 2019. 2. 8. 오후 10:11:15선배가 무릎을 꿇고 좌절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은 그녀는 은행으로 향하면서 그녀의 휴가를 꼭 지키고 말거라고 결심했다.
은행에 도착하니 피와 여섯구의 시체-깔끔하게 두동강이 난-들이 그녀를 반기는 것에 그녀는 우뚝 걸음을 멈추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아스트라페와 싸우고 있는 타나토스를 보고 그녀는 흘끗 시선을 시체들과 피로 움직인다. 나른한 목소리가 혼잣말을 뱉었다.
"비선공이라면서?"
목소리에 미약한 웃음기를 섞어 중얼거린 그녀는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고 구두굽으로 바닥을 툭 걷어찼다.
그것도 잠시 그녀는 느긋하게 미소를 짓고 타나토스를 향해 목례가 아닌 손을 가볍게 살랑거린다.
"싸우고 있는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비선공인데 아스트라페씨가 싸움을 걸었을지도. -
376 Vincent Riddle (3377727E+5) 2019. 2. 8. 오후 10:13:22은행 안으로 들어서자 보이는 여섯 구의 시체. 빈센트는 이맛살을 찌푸렸다. 역시 빌런답네. 시체라니... 그는 난장판이 된 은행을 보다가 한숨을 쉰다. 비선공 빌런이라고 들었는데...
"어떻게 된 거예요?"
그는 아스트라페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러다 타나토스를 보고는 표정을 굳혔지. -
377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후 10:20:18테오는 좌절 중인 선배를 보며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나가보는 중이니까 화이팅! 교황님하고 잘 협상해보세요! 그는 눈물을 닦는 척하며 손을 흔들고 나갔다.
와, 와...! 난장판...! 테오는 은행 안에 들어가자 난처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일단 선빵 자체는 아스트라페씨가 먹인건가?
"근데 이건 선빵을 먹었다고 저질렀다기엔 너무 잔인한데..."
직원들은 죄가 없잖아요. 그렇다는건, 일단 시비는 타나토스가 걸었다는 뜻인가?
"예~ 안녕하세요~"
인사는 받아줘야지. 테오는 손을 흔들었다. -
378 에아-이벤트 (796904E+55) 2019. 2. 8. 오후 10:23:47"와아... 굉장히 생경한 광경이예요! 어.. 근데 비선공이라고 들었는데..?"
아스트라페님. 공격하셨어오? 순수한 궁금증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타나토스를 봅니다.
"안녕하세요 타나토스님? 근데 저기 굴러다니는 것들은 뭐였어요?"
반응이.. 일반적이진 않네요. 일단 6구의 뭔가가 굴러다니는 걸 것이라고 표현하는 건 둘째치고 무척이나 밝은 목소리라니.. -
379 시랑 (4514415E+5) 2019. 2. 8. 오후 10:28:10은행에 가자마자 보이는 건 온통 붉은 피네요. 그리고 동강난 시체에- 타나토스하고 아스트라페까지. 여우는 언짢은 듯 표정을 살짝 찌푸립니다. 비선공이라면서요?
"비선공~이라 들었는데 왜 싸우고 있는 거에여"
그리고 음... 어디선가 많이 들은 목소리죠?
"그 개껌 누나야가 타나토스였어요?"
꼬리가 거세게 두어번 휙휙 흔들립니다. 여우의 눈이 아스트라페에서 타나토스 쪽으로 향하네요. -
380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10:38:04이야ㅏㅏ아아아아아악~~~!!!!
(날림) -
381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10:38:58맙소사 라히.....라히.......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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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에아-이벤트 (796904E+55) 2019. 2. 8. 오후 10:41:00맙소사... 라히.. 괜찮으세요..?(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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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10:41:49멘탈이 개작살이 났습니다..
아 모르겠다 이번턴까지만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어흑ㅎ헉헝ㅇ엉 엄마...엄마 내가 레스를 날렸어...무지 공들였는데..으호ㅓㅇㅇㅇ엉유ㅠㅠㅠ -
384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후 10:43:20NOOOOOOOOOOOO......!!!!!! MAMA...!!!!!! Ohoooooooo....
캡틴 괜찮으신가요? 괜찮으시다면 힐링짤이라도 드릴까요? 어쩌면 좋아ㅠㅠㅠㅠ 캡틴 멘탈에 힐링을... -
385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1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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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서현 (7360945E+4) 2019. 2. 8. 오후 10:59:56라히 멘탈이...8^8(부둥부둥)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
387 지우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11:00:31일단 모두 고생하셨어요:) 서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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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에아-이벤트 (796904E+55) 2019. 2. 8. 오후 11:03:09다들 고생하셨어요.. 서현주도 어서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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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테오 ◆G9RRxzo95M (7090108E+5) 2019. 2. 8. 오후 11:07:22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서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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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서현 (7360945E+4) 2019. 2. 8. 오후 11:27:28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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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3027944E+5) 2019. 2. 8. 오후 11:42:47타나토스는 손 위에서 단검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었습니다. 비선공인 타나토스가 사람도 죽이고 싸웠다? 말이 안 되는 일이죠. 아스트라페는 신경질적으로 가면을 휙 벗더니 저 멀리 던져버렸습니다. 얼마나 짜증이 났으면 저렇게 하겠어요. 아스트라페의 눈은 한쪽이 붉었지요.
"비선공이라도 말로 패는건 물리적인게 아니니까요."
아스트라페는 이를 으득 갈았습니다. 다들 인사를 받아주자 타나토스는 손을 모으며 기쁘다는 제스처를 취했지요.
"어머, 여우 친구. 우리가 친구라는건 비밀일줄 알았는데. 그래도 친구를 해줄 거라 믿어요~"
그것보다 아스트라페에게 대체 무슨 말을 했길래. 타나토스는 태연하게 칼에 묻은 피를 닦아내며 어깨를 으쓱였지요. 이유라면야 당연히 하나죠.
"일단은 리더의 지시가 있어서 은행에 왔을 뿐이랍니다. 은행에 오늘 정보 거래원 여섯명이 온다고 해서 그들을 암살하면 되는 것이고~ 저는 지시를 따랐을 뿐이랍니다~"
그런데 아스트라페씨가 나타나지 뭐예요? 날씨가 맑다는듯 편안한 어조로 타나토스는 말을 이었지요.
"처음엔~ 저도 싸우고 싶지 않았답니다. 그렇지만 생포라지 뭐예요~ 생포를 하면 제가 불리하거든요~ 그쪽, 쿠시의 휴가까지 뺏었다면서요? 얼마나 빡치겠어? 나지도 안그래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보였는데. 내가 히어로 본진에 끌려가면 그 둘에게 분명 닦달을 당할거고...정보를 뜯기면 내가 역으로 암살 당한다고요? 토사구팽 당하고 싶진 않은 걸."
그래서 대화로 풀자고 했는데~
"제가 실수로 중~요한 얘기를 꺼냈지 뭐예요..말실수를 하자마자 때릴줄은 몰랐는데.."
아스트라페는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죽여도 됩니까?"
// 오늘은..여기까지!!! -
392 희야주 (3113582E+5) 2019. 2. 8. 오후 11:59:42헉... 이벤트 끝나고 왔다.... (눈물
희야주 갱신해요....! -
393 서현 (2974996E+4) 2019. 2. 9. 오전 12:01:02희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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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Vincent Riddle (228571E+50) 2019. 2. 9. 오전 12:01:21다들 수고하셨고 희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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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전 12:04:51어어 그리고 라히 그 개인 이벤트 저번판 >>480에 답레 드린 이후로 진행이 안 된 거같은데 혹시 제가 놓친 걸까요...8ㅁ8...!! 아니면 그렇게 끝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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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전 12:05:04어서오세요 희야주!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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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전 12:05:18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지각생입니다,,, 여러분 반가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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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전 12:09:33앗 금방 이어드릴게요!
여러분 신캐입니다 신캐!!! >:D!!!
???: 아 다 죽여버리고 퇴사하고싶다... -
399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전 12:13:40와 신캐다!! 성격 맘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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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전 1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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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전 12: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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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전 12:35:15에아야!! (야광봉)
히어로 레비아탄이 업데이트 됐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0%88%EB%B9%84%EC%95%84%ED%83%84 -
403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전 12:39:38와아 신캐! 레비아탄! 에아!!!!! (야광봉 파도) 에아주 푹 쉬세요!! 위키 읽고 와야지!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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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전 12:40:28그리고 에아주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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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전 12:41:50...오 유일한 생존자...(눈반짝
앗 그리고 라히 이시간에 아카츄(!)랑 협객한테 문자 보내도 대답해주나요!!!! (띠용 -
406 제스터주 (0834761E+5) 2019. 2. 9. 오전 12:42:40신...캐.......??(기어옴
헐 신캐 왜이리 잘생겻서오.....(위키붙잡(? -
407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전 12:49:10넹 대답해드립니다!
그리고 희야주, 개인 이벤트는 내일 이어도 될까요? :> -
408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전 12:50:40>>406 ((함께 붙잡음))
>>407 네네 당연하죠!! :D 희희 선톡 뭐라고 보내지...!!! -
409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전 12:57:22레비아탄은...제가 중반부에 낼까 초반에 낼까 고민하다가...
중반부에 들어서면 답이 없겠다() 싶어서.. -
410 시란주 ◆Jy7WiFVEHw (9024781E+5) 2019. 2. 9. 오전 1:12:10쏘유돈크라이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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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그 남자의 사정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전 2:17:03리비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좋은 휴양지가 있다. 사계절 내내 따뜻한 섬과 바다, 느긋하고 유쾌한 사람들, 그리고 평화가 가득한 곳. 공항 내부는 떠들썩했고, 고개를 돌리자 넘실대는 바다가 보였다.
드디어 휴가의 마지막을 장식할 여행이로군.
그가 그렇게 생각하며 허리를 곧게 펼 즈음, 핸드폰이 울렸다.
[—]
"왜."
- ...마키. 어디야?
아, 잔뜩 주눅이 든 꼴을 보아하니 오늘도 죽기는 글렀다고 생각했나보다. 그는 혀를 찼다.
"휴양지. 너는? 또 병원이야?"
- ..아니. 13층이다.
"오늘 뭐 회의할 일이 있었나?"
- ...그게..
그는 한참동안 핸드폰을 쥐고 멍하니 허공을 응시했다.
"다시 말해봐."
- 타나토스의 암살리스트를 알아냈다꼬..
"내 그 지지배가 또 일 칠줄 알았다. 그래서 왜."
- 휴가..반납이라는데..
핸드폰을 든 손이 자연스럽게 아래로 떨어졌다. 핸드폰에선 "마키? 괜찮아?" 라는 협객의 걱정이 들려왔지만 그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아니, 그는 겨우 핸드폰을 들어올리고 진지하게 속삭였다.
"비행기 값은?"
다행히 회사에서 대준다는 소식에 그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피같은 돈을 쓸 수는 없었다.
"퍼스트 클래스로."
내 돈 주고 가는게 아니니까.
*
"오느라 수고 많았데, 마키."
"떨어져. 가자마자 와서 기분 더러워. 제우스는."
"바로 퇴근했제.."
"너는."
"나는 오늘도 야근.. 아, 이거 봐라. 나 비둘기 선물 받았다."
"으, 저리 치워."
그는 담배를 한 개비 꺼내 입에 물었다.
"나지는."
"...먼저 퇴근했다. 눈에 잠이 꽉 찼더만."
"아, 씨발. 지가 불러놓고 퇴근이래."
짙은 연기가 허공을 갈랐다.
그냥 다 죽여버리고 퇴사할까.
씨발. -
412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2:58:58신캐.....(붙잡)
갱신합니다:) -
413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21:47희야주 갱신합니다!
신캐님.... (덜덜덜)(말 붙이면 꺼지라고 할 거같음) -
414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1:23:32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415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24:08에아주 어서오세요!
-
416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42:31다들 어서와요:)
-
417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2:36:25갸아아악 갱신합니다 오후 댓바람부터 강화가 폭발하니 눈물이 다 나내오,,,,,
-
418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2:43:00
-
419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2:43:11라히 어서와요:) 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강화폭발...우째서..ㅠㅠㅜㅜㅠ
-
420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2:45:33악 에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괜..찮습니다...늘 있는 일..매일매일 점심 먹고 겜 켜고 하다보면...있는 일..
아스트라페: 하는 일이 강화밖에 없으니까 그렇지.
라히: (팩트맞음)(아픔) -
421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2:47:570ㅁ0.... 어 사실 아스트라페의 겜중독은 라히의..????(라히:?????
-
422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2:48:22다들 안녕하세요! 게임... 잘하고 싶은데 진짜 못해오... 어릴 적 했던 쥬니버게임도 지금 하니까 어릴 적보다 훨 못하더라고요..
그나마 모바겜만 조금 하는.. -
423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2:50:07>>421 어흑 그렇지만 집 밖으로 못나가는 날엔 우얄수 음슴니다..집안일도 싹 끝내고 밍기적대다보면 할게 없어...(쓰러짐)
으아악 위키에 레비아탄 관계도 써야하는데...(귀찮음)(매우 귀찮음)
레비아탄: (걷어참) -
424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2:51:21게임...쥬니버...아..맞아 쥬니버 게임 섭종한담서요... 아직 슈의 라면가게 클리어 못했는데...ㅠ..ㅠㅠ...
요즘은 모바겜이 대세긴 하죵..:3 -
425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2:52:24>>423 아앗....반박할 말이 없다....(털썩) 아이고 라히가 걷어차였어!!!!!!0ㅁ0
-
426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2:52:57쥬니버.. 섭종..으우...
슈의 라면가게.. 예전도 지금도 클리어 못합니다.
저는 컴퓨터랑 친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바일로만 삶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픽크류는 대단하네요. 모바로도 가능한데 예뻐.. -
427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2:54:59쥬니버 게임 섭종 소식.... 완전 추억이였는데..따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바일 배그와 리겜 하나만 하는 사람) -
429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3:19:37아니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히 보듬)
-
430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3:24:30증말..레비아탄...
타나토스와 혐관의 끝을 보여줄겁니다...
타나토스: 아 싫어요~
레비아탄: 난 니가 더 싫어요~
타나토스: (선빵(죽빵 -
431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3:26:50게 볼그랑 아스트라페는 애증이고 타나토스랑 레비아탄은 혐관의 끝인가요? 너~~~~~무 기대돼요 라히!!!:D
-
432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3:28:59그러지 마세요....안돼...안돼 위키에 추가하러 가라는 눈빛이 여기까지 보여...윽..으윽..(선글라스 써버리기~~~)
-
433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3:32:15오해에요 라히!!!!XD 제가 어떻게 그런 눈빛을 보낼까요 저는 라히가 무리하지 말길 바랄 뿐이에요!!(바짓끄댕이)(?)
-
434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3:33:05안돼요..안돼...
아아아ㅏ악 일상 짧게 구합니다..! (말 돌리기)(???) -
435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3:49:36ㅋㅋㅋㅋㅋㅋㅋㅋ라히가 말돌렸어!!!!!!!!!일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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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3:52:41(말돌리기 끝판왕!)
-
437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3:54:34역시 끝판왕이군요 이길 수 없었습니다. 패배를 인정하지만 다음에는 꼭 이기겠다?!!!(와장창)(???)
-
438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3:56:59아아니 다음에는 꼭 이기시겠다니..! 꺄악! (와장창)(잔해 수습)(유리조각 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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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4:06:52아이고 목이야.... 쉬고 올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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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4:07:53와아아아..?(아무생각 없이 팝그작중)(일상도 아무 생각이 없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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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4:08:06다녀오세요 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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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4:10:15지우주 다뇨시구 에아주 콜라는 어디있습니까!!!! (콜라 대령하기)
-
443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4:11:48콜라는 어... 주셔서 잘 먹겟습니다..?(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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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4:21:51와아아악 낮잠자고 갱신이에요!
일상 돌리시겠습니가!! (당-당 -
445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4:27:21어서와요 희야주! 와아... 일상..(구경모드)
-
446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5:09:16>>444 선택지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다갓의 뜻에 따라 랜덤일상(주의: 빌런, 히든 포함)
2. 레비아탄과 즐거운 절망파티 ^^ -
447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5:15:02오.... (머리싸맴) 그래도 신캐 만나봐야죠!!! 2!!! (당돌함
-
448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5:19:23넵. 선레 부탁드려요! 시점은 자유로 두셔도 좋습니다! :>
휴가를 뺏겨서 협객의 집무실 책상 위에(...)(협객: 내려와라 마.)(레비아탄: 내가 일 그 자체다..!) 절망적으로 누워있는 시점도 괜찮고, 타나토스 레이드 이후도 괜찮습니다. :> -
449 희야 (5687947E+5) 2019. 2. 9. 오후 5:34:29협객을 만나야할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 다만 저번 강제 땡땡이 사건 때 협객과 나눈 대화가 생각나 안부라도 물을 차원으로 그의 집무실을 찾아갈 뿐이었다. 희야는 한 손에는 각종 과일맛 마카롱을 하나씩 포장해 담아둔 종이가방을, 또 입에는 막대사탕을 문 채로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협객이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자신을 반기리라 생각하며.
" ...자리 비켜드릴까요. "
희야의 목소리와 함께 딱딱한 사탕덩어리와 이가 맞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입 안으로 가볍게 굴리던 막대사탕을 물며 제가 쥐고 있던 문고리를 그대로 닫아버링 생각이었다. 협객의 책상 위에 누워있는 저 거대한 남자만 없었다면 말이지. 그녀는 재빠르게 남자를 한 번 훑고, 협객을 한 번 훑어본 뒤 제 검은 코트를 여미며 짤막히 입을 열었다.
"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
대체 그녀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한 것인가. 그녀는 그 말을 끝으로 가볍게 고개를 숙이며 방문을 나서려 했다. -
450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5:34:50시점은 레이드 이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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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5:39:17아니 희야 왜 방해얔ㅋㅋㅋㅋㅋㅋㅌㅋㅋ대체 뭘로 해석한거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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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5:40: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는 편견이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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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5:41:04헉 그와중에 설탕 덩어리인데 사탕 덩어리라고 썼다... (의식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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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5:41:45아니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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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5:41:48(팝그작)
대체 뭘로 해석ㅋㅋㅋㅋ
에아는.. 어.. 뭘로 생각할 것인가..(간단함)(걍 침대로 쓰실 거면..이지 않을까..) -
456 아니 그게 아닌데 레비아탄 - 협객 울겠다 희야 (4926699E+5) 2019. 2. 9. 오후 6:23:36"마키. 내려오면 안돼?"
"내가 일 그 자체인데 네가 능동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거 아니냐."
레비아탄은 책상 위에 누워있었고, 서류는 쓸려 바닥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협객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난감한 표정이었지요. 휴가가 잘려버린 레비아탄은 공항에 도착한지 15분만에 다시 리비안으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그래요, 그 고통을 이해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 부메랑이 될줄은 몰랐던 것이죠.
"아, 다 죽여버리고 퇴사할까... 퇴직금은 제우스랑 니새끼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탈탈 털어가면 되겠지..."
"야는 아무렇지도 않게 무서븐 말을 하고그네.."
"내 휴가...내 휴가 돌려줘..."
"그러지 말고 일단은 일어나라. 내 일해야 한다니께?"
협객은 레비아탄의 앞에 서서 허리를 숙였고, 그를 일으켜주려 한 손을 뻗었지요. 그 순간 문이 열렸지만. 협객은 고개를 휙 돌렸고, 그대로 굳어버렸지요. 제일 애매한 자세일때 희야가 나타났지 뭡니까. 비켜드릴까요? 라니. 협객의 안색이 창백해졌고, 레비아탄은 늘 그렇듯 날카로운 무표정으로 희야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을 뿐이었지요.
"...오해여, 이건, 이건 그니까.."
벙해해서 죄송합니다. 그 말에 레비아탄이 협객을 빤히 올려다보다 그의 목에 양팔을 감았고, 협객은 안색이 새하얗게 질려선 절규를 내뱉었지요.
"희야야,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이기 오해야 오해..! 오해라고..!"
"형아, 저 애는 누구야?"
"으!!!"
레비아탄은 당신을 흘끔 쳐다보았지요.
"진짜 누군데, 쟤."
궁금한가봐요? -
457 아니 그게 아닌데 레비아탄 - 협객 울겠다 희야 (4926699E+5) 2019. 2. 9. 오후 6:24:19레비아탄: (협객 놀려먹기가 제일 재밌다)
협객: (진짜 패버릴까) -
458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6:28: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남
-
459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6:29:58ㅋㅋㅋㅋ(흥미진진)
-
460 희야 - 레비아탄 (5687947E+5) 2019. 2. 9. 오후 6:40:17" 어... 음... "
오해라는 다급한 협객의 외침에 희야는 난감한 듯 발끝으로 땅을 톡 쳐냈다. 책상 위에 누워있는 건장한 사내와 그를 향해 허리를 숙이고 있는 협객의 모습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자신의 사이에 대채 어떤 오해가 껴있는 걸지. 자신의 두 번째 말에, 건장한 사내는 협객의 목에 제 팔을 두르며 '형아' 라는 단어를 내뱉었다. 그 순간 희야는 최대한 빨리 문을 닫으려 했지.
" ...비밀로 해드려요? 저는 편견없는 사람이라 괜찮은데. "
아니, 그게 아니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협객의 외침에 짤막히 대답하던 그녀는 자신이 누구냐는 물음을 던지는 남자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거한에 물기없는 회빛 눈동자. 희야는 무어라 말을 할듯 입술을 달싹이더니, 천천히 협객을 향해 걸음을 내딛으며 입을 열었다.
" 이거 드리려고 왔을 뿐이에요. "
그녀는 거한의 남자가 드러누운 책상 위 작은 공간에 마카롱이 든 종이가방을 올려놓았다. 자신을 히어로라고 소개해야할지, 협객씨의 후배인 신문사 직원이라 해야할지 고민을 잇던 그녀는 그냥 입을 다물자는 결론과 함께 거한의 남자를 바라보며 형식적인 미소를 지어올렸다. 그리고는 이어진 뻘쭘한 정적에, 힐금힐금 협객만을 바라보았지.
" 이제 함부로 찾아오지 않을게요... "
이제 마음 놓고 놀러갈 곳도 없구나. 희야가 조심스레 말하며 꾸벅 고개를 숙였다. -
461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6:41:30희야야.... (끅끅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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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Vincent Riddle (4340979E+5) 2019. 2. 9. 오후 6:41:41갱신하려는데 이게 뭐시여...(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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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6:42:46어서오세요 빈센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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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제스터주 (0834761E+5) 2019. 2. 9. 오후 6:44:02:ㅁ(팝그작(갱신도장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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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Vincent Riddle (4340979E+5) 2019. 2. 9. 오후 6:45:14제스터주 어소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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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6:45:15(팝그작)(갱신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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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제스터주 (0834761E+5) 2019. 2. 9. 오후 6:45:51밍나 안뇽>:3!!!!!!!!!(붕방방
지우주 어서오세요~!!(자연스럽게 옆에 착석(? -
468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6:46:22계신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
469 Vincent Riddle (4340979E+5) 2019. 2. 9. 오후 6:47:40지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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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6:49:5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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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6:55:16제스터주랑 지우주랑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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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7:06:21빈센트주 제스트주 지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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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7:08:4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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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7:09:08테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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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7:09:44테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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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7:10:25테오주도 어서오세요!
묘하게 잠오네요..(흐릿) -
477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7:11:22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고양이 노래 해봐~ 했을때 스레 사람들 반응이 궁금하네요... -
478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7:11:54>>477
여담으로
고양이 노래 해봐~
테오:냥냐냥~
지 않을까... -
479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7:15:02지우는 어...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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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7:17:01고양이 노래.. 냥냥..? 이라고 생각하고 냥냥. 해주지 않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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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레비아탄 - 희야 (4926699E+5) 2019. 2. 9. 오후 7:20:02이런 빌어먹을. 협객은 속으로 그렇게 외쳤지요. 레비아탄은 여전히 무표정이었지만 협객은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속으로는 이 상황이 재밌다고 생각하고 있겠지요. 협객은 앓는 소리를 내다 희야를 바라보았습니다. 최대한 빨리 문을 닫으려 하는 모양새에 협객은 레비아탄을 휙 노려보았지만, 레비아탄은 희야를 계속 보고 있었을 뿐입니다.
"편견이 문제가 아니꼬...진짜 그런 사이가 아니라꼬.."
"무슨 소리야, 맨날 전화하면서."
레비아탄의 눈동자에 즐거움이 서렸습니다. 협객의 눈동자는 점점 빛을 잃어갔지요. 마카롱이 든 종이가방. 협객은 그것을 빤히 바라보다 고개를 떨궜습니다. 예쁜 딸내미가 대부 주려고 마카롱도 사왔는데, 보여주는 꼴이라곤 이런 것이니.
"하..."
협객의 머리카락이 새하얗게 물들고, 협객은 허리를 세웠습니다. 레비아탄은 결국 웃으며 책상에 삐딱하게 앉았지요. 한 다리는 책상 위에, 다른 하나는 그저 내려두고. 협객은 잠시 숨을 돌리다 주먹을 쥐더니 기어이 레비아탄의 옆구리를 후려팼습니다. 레비아탄이 옆으로 다시금 쓰러지고, 협객은 후, 한숨을 쉬었지요.
"희야야. 아빠 똑바로 보자. 아빠랑 얘기할 땐 눈을 마주쳐야지."
레비아탄은 희야와 협객을 번갈아보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지요. 세상에, 가족이었구나. 그것보다 얼마나 빡쳤으면 사투리도 잊었을까.
"...저 새끼랑 아빠는 아무런 사이도 아니에요. 연인도 아니고, 결혼할 사이도 아니고. 희야나 유라, 태휘처럼 아빠가 가족처럼 보호하는 히어로예요. 우리 희야는 아빠 딸이고."
레비아탄은 여전히 모로 누운 상태에서 당신을 바라보았지요.
"나한텐 저러지도 않으면서."
// 이벤트 끝나고 답레를 드려도 될까요? :3 -
482 시랑 (9665645E+5) 2019. 2. 9. 오후 7:22:06아프겠다........
갱신합니당 -
483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7:22:52출첵 받습니다!!! 제한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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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시랑 (9665645E+5) 2019. 2. 9. 오후 7:23:03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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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7:23:23아프겠다=-O 시랑주 어서오시구 체크합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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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에아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7:29:14다들 어서와요! 체에크..는 시간 늦었어..?(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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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7:33:00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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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7:33:09괜찮습니다! 일단 체크를 하지 않으셔도 좋으니 >>391 의 반응을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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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7:40:40쳌!! 네 이벤트 끝나고 답레 주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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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지우 (7267536E+5) 2019. 2. 9. 오후 7:42:05가면을 내던지는 아스트라페의 행동과 말로 팼다는 말에도 반응이 없다가 타나토스의 말에 시선을 내린 그녀가 다시 시체들을 바라본다.
"아스트라페씨, 죽이면 생포가 아니잖아요."
죽여도 되냐는 아스트라페의 말에 나른한 어조로 중얼거린 그녀가 타나토스를 바라봤다. 죽이는 게 편하긴 할텐데.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머리를 한차례 쓸어넘기고 그녀는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의 끝을 꼰다.
"생포를 못하면 깨지는 건 이쪽이라서. 신입이 무슨 힘이 있겠어요? 안그래?"
"무슨 말실수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궁금한데 안 알려줄 것 같고."
그녀는 양손을 펼치면서 예의 나른한 어조로 말을 덧붙힌 뒤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그러니까 어쩔 수 없는데. 타나토스 언니. 우리도 위가 워낙 무서워서 까라면 까야지. 이해해요?" -
491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7:44:32"말로 패는 건 어떤 거예요?"
막막.. 명예훼손을 하는 거예요? 라고 말하지만 진짜 그렇게 하는 게 맞다면 왠지 할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정보 거래원 여섯은 안녕 잘가요가 되었고. 상황이해를 열심히 해봅니다.
어.. 그치만 중요한 얘기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뭔지 전혀 모르니까요. 들은 것도 없는걸요?
"임무는 생포니까 죽이면 안 되지요?"
"음 언니..? 언니? 언니지요? 언니님 생포해야 된다고 했지요?"
임무 내용을 되새기는 듯 중얼중얼 뭐라뭐라 말하는 속의 표정은 분명 방글방글 웃는 것일 겁니다. 밝은 말로 말하는 듯합니다. 아니 그걸 작게 중얼중얼이긴 해도 말하면 어떡해..
"일단 임무는 그래요."
고개를 끄덕끄덕합니다. -
492 Vincent Riddle (153048E+50) 2019. 2. 9. 오후 7:44:58잠깐... 그러니까 원래는 싸우지 않으려고 했는데 타나토스가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저 둘이 싸우게 된거라고? 빈센트는 어안이 벙벙한 듯 둘을 바라보다가 아스트라페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대체 무슨 이야긴진 모르겠지만 한 가지는 알 수 있었다. 타나토스가 아스트라페의 역린을 건드린 것을.
"말로 풀자고 하면... 안들으실 거죠?"
빈센트는 아스트라페에게 질문을 던졌다. 심란했다. 가급적이면 자신도 싸우고 싶지는 않지만 그러기엔 이미 멀리 와버렸다. 그는 타나토스를 바라본다.
"죄송하지만 우리 입장도 있으니까요. 사람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죽인 빌런을 그냥 풀어줄 수도 없고, 무엇보다도 먼저 자극한 건 타나토스 씨잖아요."
그는 타나토스에게 정중하게 말하고는 손을 풀었다. 여차하면 능력을 써야겠지... -
493 희야 (5687947E+5) 2019. 2. 9. 오후 7:45:44뒤늦게 도착한 은행에서 상당히 화가 나있는 아스트라페와 빌런 타나토스가 살벌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며, 희야는 난감한 듯 제 동료들 사이로 끼어들었다. 생포인데 죽인다니. 그녀는 이리저리 상황을 살피는 듯 시선을 돌리며 주위를 살폈다.
분위기가 매우 험악하다는 건 알았다만. -
494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7:50:41아 그러니까 대충... 뭐 암살을 위해 은행에 왔는데 아스트라페 씨와 마주쳤고, 말실수를 해서 공격을 당했다. 그래서 둘이 이렇게 한 판 뜨게 된거다 이건가? 무슨 말실수를 한건지는 몰라도 아스트라페씨가 저러는걸 보면 보통 말실수가 아닌가 보네... 테오는 문득 생각난 것이 있는지 입을 가리고 작게 웃었다. 에이 설마. 그건 아니겠지.
"당신이라면 다시 빠져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한번만 잡혀주면 안되요?"
탈옥 쯤이야 네임드 빌런이면 한번 쯤 해보는거 아니에요? 아, 역으로 죽는다했으니 불가능한가? 테오가 천연덕스럽게 물었다. -
495 시랑 (9665645E+5) 2019. 2. 9. 오후 7:52:58여우는 둘을 번갈아 쳐다봅니다. 와, 아스트라페 장난 아니게 빡쳤나 보네.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할 때 쯤, 타나토스의 말에 여우는 그녀를 쳐다보더니 뀨우우. 하고 작게 우네요. 꼬리가 잠깐 반갑게 흔들리다 내려갑니다.
"복잡하네..."
대화를 들어보니까 말로(?) 선빵을 친건 타나토스 쪽이네요. 그래서 아스트라페가 저렇게 빡쳐서 선빵을 날린 거고. 그런 다음 우리가 온 거고. 일단 임무는 생폰데- 대상이 하필 친-구잖아요. 그 친구는 자기가 생포당해서 정보를 뜯기면 토사구팽 당할 거라고 하고요.
여우는 슬쩍 다른 동료들의 눈치를 봅니다. 애매하네요. 그쵸? -
496 제스터주 (0834761E+5) 2019. 2. 9. 오후 8:57:58아이고 현실아 아이고 멘탈아......:<
담턴부터 난입해두 괜찮나용?:3 -
497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9:08:03어서와요 제스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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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9:08:46제스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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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제스터주 (0834761E+5) 2019. 2. 9. 오후 9:13:27다들 안녕이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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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희야 (5687947E+5) 2019. 2. 9. 오후 9:16:33제스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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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9:19:51제스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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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Vincent Riddle (228571E+50) 2019. 2. 9. 오후 9:21:43제스터주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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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9:24:35죽이면 생포가 아니라니. 어떤 새끼가 그런 전언을 했는진 몰라도..아스트라페는 이를 악 깨물었지요. 죽여버리고 싶은데. 타나토스는 그런 표정을 짓지 말라는듯 어깨를 으쓱였고, 당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곤 고개를 기울였죠. 어쩔까..어쩔까.
"제가 말이죠~ 생포를 당해서 정보를 그대로 불면 죽어버리거든요. 마에스트로가 암살자를 보내서 저를 죽일 거고..당신들이 저를 잡는 걸 실패하면...명예에 금이 갈 거고.."
어쩔까~ 타나토스는 단검을 핑그르 돌리다 어깨를 으쓱였지요.
"별로 안 죽였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걸까요?"
많죠. 당연히. 타나토스는 한참동안 무언가를 생각하다 단검을 꽉 붙잡았지요. 이게 좋겠다 생각을 한 것이죠.
"조건을 붙여요, 우리. 쿠시 그 씨발새끼가 돌아온 것 같은데. 맞죠, 제우스?"
"....맞는데 왜."
"그새끼가 내 기억을 읽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내가 따라갈게요."
"싫다면?"
"다 폭로하고 도망치지 뭐."
어라, 어쩔까요?
// 늦어서 죄송합니다..좀 중요한 전화가 와서...(._. 난입 가능해요! 55분까지! -
504 지우 (7267536E+5) 2019. 2. 9. 오후 9:35:56시체를 여섯구나 보는 건 굉장히, 드문..아니없는 일이였고 비선공이라곤 하지만 빌런을 설득하는 상황까지 놓인 그녀는 눈을 깜빡이며 타나토스와 아스트라페의 대화를 가만히 들었다.
그러니까, 조건을 붙힌다는 거네? 그녀는 흥미롭다는 듯이 눈을 슬며시 가늘게 뜨고 주변을 잠깐 둘러봤다.
"그건 두분이 알아서 조율하시면 될 것 같은데. 일단은 생포가 목적이니까요."
기억을 읽지 못하게 하는 건 이쪽의 말보다 아스트라페의 말이 더 먹힐지도 모른다.
임무는 생포였고. 그녀는 언제 흥미를 느꼈냐는 듯 느긋하고 여유롭게 웃으며 마스크를 끌어올렸다.
//괜찮습니다 라히~ -
505 희야 (5687947E+5) 2019. 2. 9. 오후 9:36:17" 정보를 불어도 죽고, 안 불어도 죽을텐데 뭐. "
희야는 건조히 말하며 제 가면을 만지작댔다. 아스트라페씨는 일 할 때마다 이렇게 혈압이 올라서는 말년에 고생 좀 하겠다는 잡생각과 함께. 그녀는 타나토스의 조건을 듣고는, 조심스레 아스트라페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아주 은밀하게,
" 그냥 기억 안 읽는다고 하고 잡아간 뒤에 읽으면 안돼요? "
...누가 빌런인건지. 그녀는 사뭇 진지했다. -
506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9:36:32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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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9:38:00희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괜찮은 방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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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Vincent Riddle (228571E+50) 2019. 2. 9. 오후 9:38:26정보를 캐기 위해 생포를 하라고 했는데 기억을 읽지 않는다면 그 정보조차 캐지 못하는 거 아닌가? 아니. 생각해보니 그 선배만 아니면 괜찮겠네. 타나토스의 말은 그 쿠시라는 선배'만' 자신의 기억을 읽지 못하게 해달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을테니까. 설마 이 드넓은 세상에 사이코메트리 능력자가 한명일까. 빈센트는 잠깐 고심하는 듯 하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전 좋다고 생각해요." -
509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9:38:42아니 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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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9:40: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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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9:41:27엄청 괜찮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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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9:47:24시체를 여섯 구를 보는 상황은 에아에게도.. 아니 그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라도 눈을 감은 날이나 대 충돌의 날 외에는 별로 없지 않을까요.
생포에 대해서는 별 말을 할 생각이 없는 듯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뭐 그 조건은 상관은 없는 것 같고 말이지.
"기억을 읽혔는지 안 읽혔는지 어.. 마에스트로님이 알아요?"
거짓말 못하게 해오..? 나빴다.. 라고 말하는데. 본인이 하는 말도 그리 좋은 말은 아닙니다만.
//한번 날리고 급하게 쓰니 퀄이 망했네오.. -
513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 폭로 쪼아오!!!!!!!!!! (0834761E+5) 2019. 2. 9. 오후 9:48:00"흐음????"
너는 가면 위로 한 손을 올린 채 고개를 슬쩍 툭, 기울였나요.
"폭로 좋아요!! 좋습니다!!!!!!"
아 제발요. 도움 좀 됩시다..네?
//이거슨 날려버린 제스터주의 잔..해........ -
514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9:48:54아이고 제스터주......ㅠㅠ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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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9:49:44아이고 두분 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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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9:50:06오늘은 날리는 날인가요.... (에아주 제스터주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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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9:51:57아니 에아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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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리버튼주 (5375578E+4) 2019. 2. 9. 오후 9:52:25오랜만에 갱신~ 으아 피곤해~ 근데 이벤트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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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9:52:26이벤트를 할땐 멍 잡지 맙시다... 반응이 느려집니다.......(무릎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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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9:52:42리버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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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 폭로 쪼아오!!!!!!!!!! (0834761E+5) 2019. 2. 9. 오후 9:55:40으항허아라아아ㅏ라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하생략
앗:ㅁ 리버튼주 어서오세요!!! -
522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9:55:58어서와요 리버튼주!
멍때리면 가끔 무의식적으로 내려서 새로고침으로 날려오...(먼산) -
523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9:57:13이벤트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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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9:58:24헉 죄송합니다 캡틴...!!!! 저 저는 패스해주세요! 리버튼주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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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시랑 (9665645E+5) 2019. 2. 9. 오후 9:58:25음...... 간만에 날려본다..... 이번턴은 스루하고 씻고올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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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리버튼주 (5375578E+4) 2019. 2. 9. 오후 9:58:41어음 일단 상황을 봐야하니 정주행을 위해 다음 턴 부터 난입해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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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리버튼주 (5375578E+4) 2019. 2. 9. 오후 9:59:11그리고 반갑게 맞앚부시는 분들 다들 반가워~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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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 폭로 쪼아오!!!!!!!!!! (0834761E+5) 2019. 2. 9. 오후 9:59:40아아니 맙소사 시랑주88888(토닥토닥)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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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0:01:00리버튼주 어서오세요!!
시랑주... ;ㅁ; -
530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10:03:21헉 시랑주;;; 토닥토닥...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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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10:03:44다들 다녀오세요! 시랑주는.. 힘내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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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0:04:04아이고 시랑주 다녀오세요~
난입 가능합니다~ :> -
533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0:07:46시랑주 힘내시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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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리버튼주 (5375578E+4) 2019. 2. 9. 오후 10:30:50오! 지금 만난 상대가 타나토스인가 보네~
...엇! 근데 리버튼도 타나토스랑 만난 적이 있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그런 내용을 진행하는 데에는 타이밍이 지났네~ -
535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0:31:53"알아서 조율하면 저는 죽일거고요."
아스트라페는 고개를 비뚝 기울이며 애써 입꼬리를 끌어올려 웃었습니다. 폭로가 좋다는 사람도 있고, 아스트라페는 희야의 의견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였지요. 아니, 이건 둘째치고.
"우리 대장님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답니다. 설마 모를까봐? 당신들에 대한 것도 전부 알고 있지요. 제가 멀쩡하게 돌아오면 캐물을게 뻔하고."
음~ 어쩔까. 좋다는 사람이 있으니..타나토스는 단검을 툭 떨구곤 가면속에서 히죽 웃으며 양 손을 들어올렸습니다.
"잡혀볼까~? 아, 어차피 생포하면 보호 권리가 무조건적으로 주어지니까..자, 어서 수갑 채우시고.."
타나토스는 여유로웠습니다. 탈출쯤이야 쉬운 일이겠고...문득 아스트라페를 돌아본 타나토스는 히죽 웃었습니다.
"맞다. 오딘이 안부 전해달라고 했어요. 자기는 아주아주 잘 지낸다고."
아스트라페가 그 순간 크게 동요했던가요.
"생포하십시오. 당장." -
536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0:32:1150분까지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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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10:38:29"?"
제우스는 또 뭐고 오딘은 또 뭐야. 테오는 허리에 차고 있던 가방에서 주사기를 꺼내들었다. 다만 바로 주사기를 팔에 찔러넣지 않고,(1회용 주사기는 1회만 사용하고 버립시다) 단검으로 손바닥에 상처를 낸 뒤, 주사기에 피를 넣었다. 쓰라린 고통에 테오가 쓴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얼마 안가 그 고통은 빠르게 멎어들었고, 테오는 태연하게 웃음지었다. 주사기에 든 피는 파란색, 즉 안정제의 빛을 띄었다.
"그런데 이거, 가까이 가서 주입해야하는데..."
누구 근접전 잘하는 사람? 난 아무리 생각해도 서포터라... 테오는 아스트라페에게 말했다.
"아스트라페 씨, 가능하시다면 이걸 저 여자한테 주입해주시겠어요?"
안된다면 그냥 제가 하죠 뭐. 확신이 없는 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
538 리버튼주 (5375578E+4) 2019. 2. 9. 오후 10:44:20그러고보니 공격 다이스가 어떻게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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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지우 (7267536E+5) 2019. 2. 9. 오후 10:45:05"죽이면 안된다니까요?"
굉장히 구미가 당기는 말이긴 하지만. 그녀는 느긋하게 고개를 설레설레 좌우로 흔들고는 타나토스의 말에 눈을 깜빡였다. 아 그건 좀.
"비밀은 여자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데.."
단검이 떨어지자 그녀는 슬쩍 뒤로 한발 물러났다. 생포는 다른 동료들에게 맡기면 되겠지. 그녀의 생각이였다. 그런데, 오딘? 타나토스의 말과 동요하는 아스트라페를 바라보며 그녀는 생각을 접고 흥미로움을 느꼈다. 마스크를 끌어올려서 가린 입가를 끌어올렸다.
아스트라페가 동요할 정도라니. -
540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0:45:43세상에. 여기가 북유럽이었던가. 로키는 어디있죠? 알 수 없을 소리를 늘어놓는 그들을 보며 희야가 가면을 쥔 손에 힘을 넣었다. 아스트라페가 제 의견에 동의하는 듯 하는 모습을 보이자 희야는 가볍게 손가락을 까딱이며 타나토스를 바라보았다.
" 그냥 생포하고 정보 뺀 다음에 죽이면 안 될 일이에요? "
화가난 듯한 아스트라페의 모습에 희야가 고개를 기울였다. 발을 녹이면 못 도망가지 않을까. 희야는 제 검지를 뻗어 타나토스의 다리를 가리키며 가볍게 숨을 내쉬었다.
" 도대체가 알 수 없을 일 투성이야. " -
541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10:45:46"다 알아요? 서류 보여진 거예요?"
정말 미묘한 소리 잘한다.. 아니면 해킹을 한걸지도! 란 생각도 하나 봅니다.
제우스와 오딘은 라이벌인가요? 라는 실없는 소리를 내뱉지 않을 정도의 머리는 있나 봅니다. 아니 그것보다 그냥 신화의 주신 둘은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이상한 건...가? 느긋한 생각을 하면서 생포라는 거에 생포네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생포되면 한번쯤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아 신문이라고 하던가? 그런 거 하려나요? 라고 생각하면서 타나토스에게 잡혀서 들어가자마자 폭탄 터뜨리고 도망 안갈거죠? 동강낸 손가락으로 지문인식 통과 안하는 거죠? 라고 방글방글 웃으면서 묻는 건..(표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대체 무슨 영화를 본거냐. -
542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0:46:00아ㅏㅏㅇ아ㅏㅇ 이름칸...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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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0:46:32>>538 강화를 받았으니 .dice 100 200. = 142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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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0:46:47아니 로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에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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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0:47:31아아악 드디어 위키 수정 끝냈다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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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0:48:24라히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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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리버튼주 (5375578E+4) 2019. 2. 9. 오후 10:48:29고맙소 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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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Vincent Riddle (228571E+50) 2019. 2. 9. 오후 10:48:30다 안다니 그건 좀 섬뜩한데. 빈센트는 얼굴을 찌푸렸다. 그냥 허세로 봐야할지 아니면 진짜 안다고 봐야할지 헷갈리는 모양새였다. 어쨌든간에 체포한다니 다행이긴 한데... 으음...
"그것 참..."
빈센트는 타나토스와 아스트라페를 바라보며 말했다. 어쨌든간에 생포는 성공한건가. -
549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10:48:32오딘도 있고 제우스도 있으니까. 이젠 라-호르아크티만 나오면 되나요?(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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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리버튼 그리핀 리퍼 (5375578E+4) 2019. 2. 9. 오후 10:49:14아스트라페를 제우스로 부르는 것이야 게 볼그와 첫 대면 때 부터 어느정도 추측은 하였지만 오딘은 처음으로 듣는 단어였기 때문에 쉽사리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일단 눈에 훤히 보일 정도로 아스트라페가 동요하는 것을 본다면 게 볼그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라페와 깊은 연관성을 지닌 사람이겠지.
일단 오딘이라고 하였으니 혹여 아버지...아니 설마 그럴리가.
아무튼 아까부터 생포를 위해서라지만 눈 앞에 있는 빌런을 놔두고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고 있으니 답답한 참에 잘됬다 싶었다.
무엇보다 오늘 낮에 뉴스에서 나온 빌런의 인성을 위한 뭐시기들 덕분에 더 답답하였으니 그런 리버튼의 뻥 뚫린 마음을 대변한 듯이 그의 촉수가 어깨에서부터 자라나기 시작하였다.
그와 동시에 리버튼은 타나토스를 응시를 한 채 달려드면서 촉수 한쪽은 타나토스의 뒤편으로 남은 한쪽은 정면에서 타나토스의 다리를 노리듯이 매섭게 움직였다.
.dice 100 200. = 196 -
551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0:50:00라히 수고하셨어요!
앗... 공격할 걸... -
552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0:50:08어머 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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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리버튼주 (5375578E+4) 2019. 2. 9. 오후 10:51:01어차피 카운터 당하든 뭐든 공격하고 보는게 리버튼 성격일테니 말입죠.
그래도 라히의 반응이...!(오싹_) -
554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10:55:03에아야 무슨 영화를...! 앗 라히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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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0:56:22......(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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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0:58:070ㅁ0(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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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시랑 (9665645E+5) 2019. 2. 9. 오후 11:01:26어어ㅓ 나 지금꺴어 ㅁㅊ 라히 지금 이어도 괜찮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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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1:02:40시랑주 피곤하셨군아....ㅠㅜ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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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리버튼주 (5375578E+4) 2019. 2. 9. 오후 11:02:42시랑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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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1:03:28아이구 시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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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11:03:46어서와요 시랑주!
뭔가 피튀기는 영화라도 본 걸까..(본인도 모름) -
562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1:06:33앗...이번이 마지막 반응인데 괜찮으시겠어요?
.dice 1 2. = 2 -
563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1:06:40오 다갓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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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1:07:04.....땡큐 다갓...!(몹시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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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시랑 (9665645E+5) 2019. 2. 9. 오후 11:08:00앗...ㄱ,럼 다음반응에 잇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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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리버튼주 (5375578E+4) 2019. 2. 9. 오후 11:09:18휴우...정말이지 파란만장한 인생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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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1:12:33자, 일단 생포를 해야하는데. 생포를 하려는 순간 리버튼이 공격을 하고 말았습니다. 타나토스가 그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지만. 아스트라페는 리버튼을 쳐다보며 멍하니 타나토스가 사라진 자리를 응시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죠?
"...미쳤습니까? 지금 누구는 그 빌어먹을 생포 명령 때문에 죽이고 싶은 걸 참고 있었는데?"
타나토스가 완벽하게 사라져버렸지요. 아스트라페는 제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헝클이더니 제 몸에서 전기를 파직거렸지요. 차라리 지금 다 죽여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했겠지요?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려던 순간.
어디선가 자동차 한 대가 은행을 뚫고 들어왔지요. 심지어..
그 차가 은신을 푼 타나토스를 들이받았지요. 차 문이 열리고 머리를 올백으로 넘긴 여러분의 선배가 내렸던가요. 그는 무전기에 대고 무어라 웅얼거렸지요.
"히어로 레비아탄. A-4구역에 파견근무 나왔습니다. 타나토스의 진압에 성공. 생포를 진행하겠습니다. 야, 안 일어나? 이정도로 안 뒤지는 년이 어디서 엄살이야."
"이런 씨발.......튈 수 있었는데.."
"튀어? 네가?"
레비아탄은 킥! 소리와 함께 질 나쁜 웃음을 흘렸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튀어서 들어간 곳이 브레이커냐?"
"그럼 오빠는 그렇게 살아서 들어간 곳이 나지 밑이야? 씨발, 내 기억 읽기만 해봐. 진짜 죽여버릴거야."
"난 지금 널 죽여버리고 싶은데?"
"아 진짜 짜증나!!!!"
아스트라페는 조용히 가면을 주워오며 레비아탄이 수갑을 채우는 상황을 바라보더니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상황이 종료된 것 같군요."
아. 맞다.
"저 둘, 남매입니다."
?!!!!
// 40분까지 받을게요! 레비아탄의 슈퍼세이프..! ^ㅁ^ -
568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 폭로 쪼아오!!!!!!!!!! (0834761E+5) 2019. 2. 9. 오후 11:14:28악 블루스크린!! 악 똥컴!!!!
증발 죄송합니다..........8ㅁ8 -
569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1:17:20와 아스트라페...(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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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11:17:37"...?"
시X 저건 또 뭐야! 갑자기 은행을 뚫고 자동차 한 대가 들어오자, 그리고 그 차가 타나토스를 들이받자. 테오는 자기도 모르게 쌍욕을 내뱉었다.
어머 세상에! 미친 세상에! 저런건 영화에서나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이걸 실제로 보자 황송하다는 듯 테오가 입을 가리고 웃었다.
그나저나 저 분은...? 휴가를 빼앗긴 불쌍한 선배 히어로님이잖아? 팝콘만 있다면 신나게 씹어먹을 기세로 테오가 흥미진진하게 바라봤다.
그리고 곧 콜라가 있다면 콜라를 뱉을 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남매요? 여기서요?
...존X 재밌다... 테오가 다시 흥미진진한 얼굴로 상황을 주시했다. -
571 리버튼 그리핀 리퍼 (5375578E+4) 2019. 2. 9. 오후 11:19:02"칫...나도 죽일 생각은 없었다."
안일하였다고 생각하였다.
아스트라페가 그를 탓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일터였다. 말만 해서는 쉽게 알아들어먹지를 않을거 같아 일단 무력화를 하는게 좋을 것일하고 생각하였더니 상대가 은신 능력으로 아예 종적을 감출 것은 생각치 못하였다.
글자 그대로 안일한 행동이었다.
뭐...그런 상황이 정말로, 정말~로 운이 좋게도 차가 치어 버려서 타나토스를 붙잡는데 성공해버렸지만 말이다.
...형사 일을 처음 할 때 범인을 놓쳤는데 하필이면 그게 지나가는 스쿨버스가 치어버려서 겨우 생포한게 떠올랐다.
그 부끄러운 광경을 또 느끼게 될 줄이야.
일단 상황은 잘 된거 같았다고 생각하였으나...알고보니 레비아탄과 타나토스가 남매지간이라고 하지 않는가?
오라버니 쪽은 히어로고 여동생은 빌런이라니 요상한 광경이었다.
아니, 오히려 이쪽에서는 흔 한 일이려나. -
572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11:19:52"자동차에 치었.."
은 괜찮으세요? 라고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면서..는 선배님께서 들어오고.. 일어나라 한다던가. 레비아탄이라던가 그런 걸 듣다가 생포 완료라는 말과 아스트라페가 말하는 남매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와아.. 저 둘은 그러면 출생의 비밀이 있는 건가요?"
"이럴 때에는 팝콘이래요!"
이번엔 무슨 드라마냐. 뭐 그건 그렇고 일단 되는 건 되는 겁니다? -
573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1:21:03" 이제 다 죽은 목숨이에요? 두동강나서 죽는 최후는 상상도 못했네. "
타나토스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순간 자신도 두동강이 나버리는 걸지 무서워진 그녀였지만, 곧장 은행을 향해 돌진한 자동차가 그녀의 이목을 끌어버렸지.
와. 그녀가 짧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녀는 조용히 아스트라페의 반응을 살피며 숨을 내쉬고는,
" 남매... "
세상에나. -
574 Vincent Riddle (228571E+50) 2019. 2. 9. 오후 11:21:10"리버튼씨! 잠깐..."
미친. 저게 뭐야. 무슨 짓이야? 빈센트는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생포해야 하는데! 타나토스는 아마 은신을 한 후에 튀어버릴 것이다. 빈센트는 혀를 찼다. 아무래도 이번 일은 망한 것 같아요...
그때였다. 갑자기 들어오는 자동차가 타나토스를 치었고 그 이후는... 어어... 빈센트는 넋이 나간 채로 갑작스레 펼쳐지는 진한 드라마의 향기를 들이마셨다. 저 둘이 남매였어?!
"세상에."
그는 자신이 지금 타나토스를 체포하기 위해 와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저 둘이 펼치는 상황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이게 뭔 일이여? -
575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1:21:21아 나 또 이름칸 안 바꿨어.... (멍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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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 폭로 쪼아오!!!!!!!!!! (0834761E+5) 2019. 2. 9. 오후 11:22:03아 블루스크린 너무 충격이네..(흐으릿
이번 턴 패스하겠습니다8ㅁ8.. 아안이 근데 맙소사 남매..라니..... -
577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1:22:36제가 혐관의 끝이라고 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레비아탄과 타나토스, 그리고 ???는 삼남매랍니다.
아니, 남매가 아닐수도 있지만요? =) -
578 시랑 (9665645E+5) 2019. 2. 9. 오후 11:23:27"누나야 괜찮.....죠?"
와장창! 이라는 효과음이 어울릴 법한 상황이네요. 은행을 뚫고 들어온 자동차가 타나토스를 들이받고, 거기서 내린 선배라니! 영화라도 한 편 찍는 줄 알겠네요.
여우는 동공지진을 감추지 않은 채로 둘을 보다가 남매라는 말에 아. 하고 감탄 비슷한 것을 흘립니다. 남매라면 저럴 만 하죠(?)
"임무 완료인...거네여..."
결론은 그거죠. 임무 완수(?) -
579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1:24:00아이고 제스터주 힘내요...8ㅁ8..(본체 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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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11:24:49어서와요 제스터주! 블루스크린..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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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1:25:52제스터주...(토닥토닥
???....!? 오딘인가....(띠용) -
582 지우 (7267536E+5) 2019. 2. 9. 오후 11:26:18타나토스의 모습이 사라지자 머리를 쓸어올리며 한숨을 내뱉는다. 이걸 어쩐다? 굳이 명예가 금간다던가 하는 것에 신경쓰는 건 아닌데. 그녀는 머리를 다시금 헝크러트렸다.
아스트라페의 반응이 심상치 않자 그녀는 어떻게 여기를 빠져나갈까 고민하던 찰나, 자동차가 은행으로 들이닥치는 소리에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다.
"왜 선배들은 전부 막나가는 타입일까."
그녀는 혼잣말을 나른하게 마스크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헝크러트린 자신의 머리를 정리했다.
아주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들었지만 예의 여유로운 미소를 덧씌웠다. 아, 재미없어라.
선배의 등장과 타나토스의 반응, 대화를 조용히 듣고 있던 그녀가 아스트라페의 말에 고개를 기울였다.
"남매요?"
어쩌다가 오빠는 히어로고 동생은 빌런이 되었담? -
583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1:27:58제스터주 힘내시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저세상 혐관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한명은 오딘...오딘같고....0ㅁ0 -
584 라히 ◆Xmu2QbMSR. (4926699E+5) 2019. 2. 9. 오후 11:32:51...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미안하다고 하지 마. 어차피 언젠가는 닥칠 일이었어.
.....
아.
..만약 내가 뒤지면 내 뒤는 누가 잇는지만 알려쥴래?
...
:) -
585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1:33:41...???? 떡밥이 풍년이다...!!!!(홀림)(주워먹기)
-
586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1:37:20..... (갑분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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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11:41:48떡밥이 풍년이예요! 풍년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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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테오 ◆G9RRxzo95M (1363988E+5) 2019. 2. 9. 오후 11:42:43떡밥이 풍년이군요...(식기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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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서현 (2974996E+4) 2019. 2. 9. 오후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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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에아-이벤트 (9069105E+5) 2019. 2. 9. 오후 11:45:59어서오세요 서현주! 네. 풍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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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지우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1:47:24서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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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서현 (2974996E+4) 2019. 2. 9. 오후 11:52:35모두 반가워요'^'/
서현이 비설 조금 짜다가 쉬러 가봐야 할 것 같아요 '^' -
593 희야주 (5687947E+5) 2019. 2. 9. 오후 11:54:57서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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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제스터주 (0834761E+5) 2019. 2. 9. 오후 11:58:45떡밥:ㅁ..!!!!!!!!!(동공지진
서현주 어서오세용! -
595 시란주 ◆Jy7WiFVEHw (144501E+57) 2019. 2. 10. 오전 12:06:34
-
596 평화와 선전포고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전 12:07:41괜찮냐고 물어도 타나토스는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야 차가 쾅, 소리를 내며 타나토스를 박고 심지어 레비아탄이 내렸는데 어떻게 괜찮을 수 있겠나요. 네. 결론은 임무 완수였습니다. 타나토스의 생포라니. 레비아탄은 차 조수석에 타나토스를 태우고 안전벨트까지 매주었지요. 튈까봐 안전하게 묶은 것 같은데.
"먼저 가겠습니다. 그리고 아스트라페."
"뭡니까."
"내가 일 틀리면 증거까지 싹 인멸하고 죽여버리는 그 엿같은 성깔좀 고치는게 좋을거라고 했는데."
"당신 알 바입니까? 씨발."
"어쩌라고. 느그 아버지가 무려 나자엘이다 이 씹썅새끼야."
"와, 저새끼가..!"
레비아탄은 차를 여유롭게 후진하더니, 도로를 휭 달려 가버렸지요. 아, 이렇게 사건이 일단락 되었습니다. 행복하기도 하지.
...
나자엘과 꽁꽁 묶인 타나토스, 그리고 레비아탄은 한 방에 모여있었지요. 협객조차 밖으로 내보낼 정도로.
"결국엔 잡았구나."
"그래, 잡아왔어."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네."
타나토스는 표정을 휙 구겼습니다.
"...내 기억 읽기만 해봐."
"아냐, 읽으려고 잡은게 아니야."
나자엘은 곱게 눈을 휘어 웃고, 양 손을 모았지요.
"너를 히어로로 포섭하려 잡아온거야. 칼리."
너는 —잖아.
나자엘은 웃었고, 타나토스는 레비아탄을 쳐다보았으나 그는 시선을 돌리고 있었지요.
아아, 참 평화롭기도 해라.
//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597 제스터주 (2740457E+5) 2019. 2. 10. 오전 12:10:38...???????????????????(동공깨짐
어..어.. 수고 많으셨습니다....? -
598 희야주 (7335098E+5) 2019. 2. 10. 오전 12:11:25....?.?.?.?.?.?.?.?
-
599 희야주 (7335098E+5) 2019. 2. 10. 오전 12:12:31와... 와우... 오호..... (말잇못
그럼 전 히어로들은 아카츄가 싹 다 죽인건가....(?) -
600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전 12:12:52?
?????????????
수고..수고하셯...셨어요?????? -
601 쫄아버렸다! 희야 - 협객 무섭다! 레비아탄 (7335098E+5) 2019. 2. 10. 오전 12:13:24매일 전화까지 하시는 사이구나. 희야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레비아탄을 바라보았다. 이내 협객의 머리가 새하얗게 새어버리고, 레비아탄의 옆구리에 주먹을 날리는 것을 보며 곧장 그 시선을 협객에게로 돌려버렸지만. 딱딱한 협객의 말투에 놀란듯 희야가 두 눈을 가볍게 깜빡였다.
" 아무래도 제대로 오해했나보네요. "
그와중에 레비아탄이 쓰러지며 마카롱이 부서졌을까 종이가방 안을 힐금 들여다보며, 희야가 조심스레 말하곤 협객의 눈치를 살폈다. 단단히 화가 난듯한 협객을 바라보니 섬찟 무서워진 그녀였더라.
" 아 히어로셨구나. "
저를 바라보는 시선에 레비아탄에게로 다시금 시선을 던지며 희야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럴 줄 알았으면 자신도 히어로라 먼저 소개할 것을. 그녀는 제가 가져온 종이 가방을 가볍게 들어올리며 협객을 바라보았다.
" 그럼 다행이다. 안 바쁘시면 같이 먹으려고 가져온건데. 혹시 바쁘세요? "
넉넉하게 사오길 잘했네. 희야가 살풋 미소를 지어올리며 물었다.
# 그리고 바로 답레를...(!) -
602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전 12:13:56아니 아카츄씨..... 와...0ㅁ0
그리고 뒤 이야기는 평화롭지 않은데요!?!!! -
603 Vincent Riddle (3676092E+5) 2019. 2. 10. 오전 12:15:53안니 저게 뭐시여
-
604 시랑 (0544162E+5) 2019. 2. 10. 오전 12:15:53띠...요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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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전 12:16:12와아...(눈 깜박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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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라히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전 12:18:33나자엘: 시랑씨처럼 빌런도 히어로가 될 수 있겠지요. (해사)
레비아탄: 그렇다고 저 지지배를..
타나토스: (그냥 혀깨물고 죽어버릴까) -
607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전 12:20:18아니.......교황님 해사하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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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리버튼주 (7179102E+5) 2019. 2. 10. 오전 12:23:00...에? 아스트라페가 나쁜 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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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전 12:23:38그래도 아스트라페씨...팬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너덜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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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리버튼주 (7179102E+5) 2019. 2. 10. 오전 12:29:15으음...이제 믿을 만한 사람이 교황님 밖에 없으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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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시랑주 (0544162E+5) 2019. 2. 10. 오전 12:30:06시랑: ......그게...고거시...저어가 어...어....... 음..... 와 빌런 나쁘다~ 와 히어로 최고오오~(국어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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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전 12:31:18>>611 와아아~~ (같이 국어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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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쫄아버렸다! 희야 - 협객 무섭다! 레비아탄 (7335098E+5) 2019. 2. 10. 오전 12:37:03>>609 (토닥토닥)
이쯤되면 빌런 팔자가 히어로 팔자보다 나은 거 같....(!) -
614 레비아탄 - 희야 (9158791E+5) 2019. 2. 10. 오전 12:42:02레비아탄은 제 옆구리에 손을 올리며 앓는 소리를 냈습니다. 주먹이 여간 매운 것이 아니지요. 작은 협객을 건드리면 아주..협객은 주먹을 탈탈 털었습니다. 쓸데없는 오해는 좋지 않은 법이죠. 뭐, 그래도.. 레비아탄은 생각했던가요. 자신에게 집착하는 주제에. 라고.
"괜찮단다. 상황이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지."
마카롱은 무사합니다. 레비아탄은 종이 가방을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려보곤 한쪽 눈썹을 까딱였지요. 협객은 눈치를 보는 희야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여주곤 상냥하게 웃었습니다. 네게 화가 난 게 아니란다. 라고 덧붙이자 레비아탄은 표정을 확 찡그렸지만요.
"도는 맨날 나만 미워해."
"네가 미움받을 짓을 하니까 그렇지."
"딸이 한 명 더 있다는것도 말하지 않았어."
"네가 질투가 심하니 애한테 해코지를 할까 그랬지."
"....나도 자제할줄은 알아."
"흠, 난 모르겠는데."
레비아탄은 겨우겨우 몸을 일으키며 옆구리에 손을 올렸지요. 아프기도 해라.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지요. 히어로입니다. 무려 히어로.
"히어로 레비아탄 입니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자죠."
레비아탄은 협객을 빤히 바라보았습니다. 마카롱을 아직도 좋아하는구나. 레비아탄은 책상 위에서 내려와 실실 웃었지요. 협객은 "바쁘진 않제. 오늘은 호출이 없어서." 라며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 자리로 안내를 했더라지요. 레비아탄은 안경을 고쳐썼습니다.
"부럽네. 안 바빠서."
"...쟈는 휴가 가자마자 다시 일 때문에 돌아왔데."
"씨발. *같은 나자엘." -
615 시랑주 (0544162E+5) 2019. 2. 10. 오전 12:51:28시랑: 꼬리가 많으면 좋은점?
시랑: 이불과 베개가 필요없어
시랑: 언제 어디서건 잘 수 있지 +_+ -
616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전 12:52:49그리고 따뜻하다....(소근) 시랑이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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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시랑주 (0544162E+5) 2019. 2. 10. 오전 12:54:06시랑: 단점?
시랑: 털이 엉키면 감당이 안돼
시랑: 그리고 가끔 홀린 것마냥 꼬리를 쳐다보는 사람이 있어.......
시랑: 응. 딱 지금 니가 띈 그 눈빛이야.........
>>616 ㅇ.< -
618 희야 - 레비아탄 (7335098E+5) 2019. 2. 10. 오전 12:59:55여전히 사투리가 빠진 말투로 상냥히 대답하는 협객을 보며 희야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레비아탄은 표정을 찡그렸지만, 뭐 어때.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그녀는 겨우겨우 몸을 일으키는 레비아탄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이쯤되면 대가족이라 부를 법도 하지.
" 히어로 녹스, 이름은 희야예요. 능력은 독을 다루는 능력이구요. "
사이코메트리라. 그녀는 레비아탄의 말에 되받아치듯 제 소개를 건네며 가볍게 웃었다. 평소에는 뵙지 못한 분인데, 멀리 파견이라도 다녀오신걸까. 라는 생각을 하며 그녀는 바쁘진 않다는 협객에 말에 곧바로 종이 가방을 들고 쇼파에 앉아 마카롱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복숭아, 레몬, 청포도, 자몽. 순 제 취향인 것들 뿐이었다만.
" ...세상에. "
협객의 말에 한 번 놀라고 돌아온 욕설에 한 번 더 놀랐더랬지. 희야가 마카롱의 포장을 뜯어내며 입을 열었다.
" 저였으면 안 돌아왔어요. 아님 어디 고발하던가. "
물론 반쯤은 농담이었다. '안돌아온다'는 말은 진심이었지만. 도대체가 고발할 곳이 있어야지. 교황님을 국가 인권 위원회 이런 곳에 고발한다는 게 코메디였다. -
619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전 1:01:04>>617 그러니까 시랑이 털 빗어주고 싶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상 구경)(팝그작) -
620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전 1:03:10(일상구경)(두통 때문에 자지도 못함)(가라앉으면 바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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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전 1:10:22기침+열오름 콤보로 쉬러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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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전 1:11:42"어떠한 것에 놀라?"
에아 : 안경 벗기는.. 거요?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에아 : 비열한 게 뭔가요? 나쁜 말 할 수 있어요! 에잇에잇이라던가요.
"이번은 네가 졌어. 더 노력하도록 해."
에아 : 네! 그치만 다른 분들이 너무 잘하셔서 저는 밑을 깔아주는 것 같아요.. 그래도 괜찮지만요.
에아 :
176 고맙다는 말을 주로 하는 쪽인가요 아니면 듣는 쪽인가요?
당근빳다 하는 쪽이죠.
191 지금의 성격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준 것은?
양부모님의 가르침이요. 착하고 선하고 그러려무나...라던가..
149 처음보는 사람이 본인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와아 친절한 사람이네요!
제시되는 두가지 항목중에 한가지를 선택해주세요.
A. 잠잘 수 없기
B. 잠들 때마다 악몽 꾸기
신중한 결정을 내려주세요, 에아님.
#둘중하나_절망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자각몽으로 바꿔버리면 끝 아닌가.. 자각몽으로 근본적인 건 못 바꿔도 꿈에서 소환되는 게 원래처럼 열심히 만들어놓은 거+악몽의 산물인 뭔가가 나오게 될 뿐이지 않을까.. -
623 시랑주 (0544162E+5) 2019. 2. 10. 오전 1:11:52주변 사람들이 다 콜록거리네염;ㅁ; 감기...감기가 유행인 철이 온 거신가...
다들 들어가시고 푹 쉬세요!!! -
624 에아주 (0609974E+5) 2019. 2. 10. 오전 1:12:02푹 쉬어요 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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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에아주 (0609974E+5) 2019. 2. 10. 오전 1:16:35으.. 저도 자려고 노력해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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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희야 - 레비아탄 (7335098E+5) 2019. 2. 10. 오전 1:18:14아이구 지우주 푹 쉬시고 ;ㅁ; 에아주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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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레비아탄 - 희야 (9158791E+5) 2019. 2. 10. 오전 1:28:52지우주 에아주 푹 주무세요..! 8ㅁ8...다들 아프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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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레비아탄 - 희야 (9158791E+5) 2019. 2. 10. 오전 2:27:22레비아탄은 독을 다루는 능력에 잠시 흥미를 보였습니다. 독이라. 꽤 재밌는 능력이잖아요? 나중에 나자엘이 마실 커피에 독이라도 타달라고 하고 싶은 건 아니죠, 레비아탄? 당신은 그러고도 남을 인성 쓰레기지만. 레비아탄은 턱을 괴고 당신을 잠시 관찰했지요. 정말로 커피에 독 타달라고 하고싶다. 그는 그렇게 생각해버렸습니다.
"레비아탄은 첩보활동이 주 업무라 그렇게 자주는 못 봤을기다."
"최근에는 정보 탐색 겸 마약 단속을 맡고있지요. 클럽에서 마약하는 약쟁이들이 늘어나서."
개빡쳐. 대가리를 약에 박아 죽여버리면 좋을텐데. 맨날 힘든 일은 내가 해. 그는 툴툴댔고, 협객은 어깨를 으쓱이면서 머리카락이 검게 물들어갔지요. 복숭아, 레몬, 청포도, 자몽...산뜻한 과일 마카롱이군요. 레비아탄은 불만스러운듯 구석자리에 앉더니 한숨을 푹 쉬었지요.
"나지가 가라면 가야지. 씨발. 고발할수도 없고.."
협객은 희야의 귀에 작게 속삭였지요.
"쟈가 나자엘이랑 사이가 좀 각별하데이. 그래서 신고는 꿈에도 못꿀기다."
"아~ 진짜 다 죽여버리고 퇴사할거야~!"
// ㅓㅏㅏ 졸았다.......이어주시면..일어나서 바로 잇겠ㅅ습니다... -
629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1:12:2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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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Vincent Riddle (3676092E+5) 2019. 2. 10. 오후 3:04:2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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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4:20:43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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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에아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4:30:26윽..겨우 깨어났네요.. 다들 안녕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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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4:45:11에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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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라히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4:46:23오늘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인데....음...(난감함)
음...평화의 날 축제를 해야하긴 하는데...(동공강진)
제가 너무...>>날로먹고 놀기<<에 치중한게 아닌가 싶고...(슬픔) -
635 에아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4:48:09안녕하세요 라히!
날이 흐려서 그런지 영 비슬비슬하네요.. -
636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4:49:26날로 먹고 놀ㅋㅋㅋㅋㅋ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히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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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라히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4:56:22다들 반갑습니다~
평화의 날을 시점으로 일상을 돌리실 수 있고, 평화의 날 메인 이벤트는 2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주엔 레이드가 있음을 알려드리며, 오늘 이벤트는 늦어도 3턴안에() 끝납니다... 진짜요! 그냥 축제가 시작됐으니 설명 듣고, 질문 듣고, 고통받는 교황님 보시고. 캐릭터들끼리 자율행동을 하면 됩니다~~~~~ ^ㅁ^~~~ -
638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4:57:30고통받는 교황님........ 이벤트 공지 확인했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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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에아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4:58:20고통받는 교황님.. 확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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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마리아주 (7850273E+5) 2019. 2. 10. 오후 5:00:24현생죽어라 느어엉ㅎ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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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에아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5:00:54안녕하세요 마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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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5:01:03마리아주 오랜만이에요! 어서와요:)
아이고...현생....ㅠㅠㅜㅠㅠㅠㅠ (토닥) -
643 라히 ◆Xmu2QbMSR. (9389046E+5) 2019. 2. 10. 오후 5:05:28마리아주 오랜만입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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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라히 ◆Xmu2QbMSR. (6641274E+5) 2019. 2. 10. 오후 6:28:227시 반부터 이벤트 시작합니다. 체크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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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에아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6:41:16갱시인! 아이셔 맛있네요.. 예전에도 좋아했는데 지금도 맛있네요.
그리고 출첵합니다..? -
646 Vincent Riddle (3676092E+5) 2019. 2. 10. 오후 6:43:37체크함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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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시랑주 (0544162E+5) 2019. 2. 10. 오후 6:52:11여우가 어떻게 울더라..
체크합니다!!!! -
648 라히 ◆Xmu2QbMSR. (6641274E+5) 2019. 2. 10. 오후 6:53:23링깅딩깅딩기딩기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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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에아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6:55:41빈센트주랑 시랑주랑 어서오세요!
여우는.. 어.. 캥캥..? -
650 시랑주 (0544162E+5) 2019. 2. 10. 오후 7:07:21시랑: .........멍멍 할게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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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희야주 (7335098E+5) 2019. 2. 10. 오후 7:25:30으ㅏ아아아ㅏ 체크!! 오늘 월요일인 줄 알았...(도대체)
답레는 이벤트 끝난 뒤에 드릴게요 라히! -
652 에아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7:27:54희야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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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서현주 (2952481E+5) 2019. 2. 10. 오후 7:34:20갱신!'^'/
아직 퇴근 중이라 집 도착할 때까지 진행 중이라면 그 때 체크할게요;^; -
654 희야주 (7335098E+5) 2019. 2. 10. 오후 7:38:03다들 반가워요!! (방방
서현주 조심히 들어가세요! -
655 에아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7:40:26서현주도 잘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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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평화의 날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7:43:21타나토스를 생포한지 하루가 지나고, 드디어 평화의 날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축제 시작 일주일 전에는 한참동안 수도의 길거리는 부산스러웠지요. 길거리의 가게는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고, 거리의 예술가들이 모이기 시작했지요. 자, 그런고로 현재의 상황을 볼까요?
Better의 일반인 위장팀은 카메라를 챙기고 달리다시피 건물 밖을 빠져나가고, 그림자부대의 일원들은 제각기 뒷골목의 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해 그림자에 녹아들었습니다. 여러분 같은 일반 히어로 팀을 보며 가엾다는 듯 혀를 차는 흑익과 백익을 뒤로하고, 레비아탄이 신전 사람들이 입을법한 하얀 예복을 입고 사무실에 등장했지요.
"13층 대 회의실로 오시면 됩니다. 아, 퇴사하고 싶다. 어차피 기회는 지금밖에 없는 것 같은데 진짜 다 죽여버리고 퇴사할까."
"아가리 다물고 마저 준비나 하세요, 레비."
"지금 나한테 욕한거야? 어떻게 네가 나한테 그럴 수 있어?"
"지금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사람 몇명은 찢어 죽이고 싶거든요. 꼬우면 레비씨가 나자엘 치장 준비를 도와주던가요."
옆에 서있던 포이베는 활짝 웃으며 레비아탄의 정강이를 걷어차더니 마저 나자엘을 치장해주기 위해 각종 장신구를 품에 안고 분주히 움직였지요.
"그리고 옷 꼬라지가 그게 뭡니까? 아, 몰라. 어떻게라도 될 거야."
음...일단 13층으로 이동합시다.
// 8시 10분까지 받을게요~ -
657 평화의 날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7:44:18서현주 조심히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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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Vincent Riddle (3676092E+5) 2019. 2. 10. 오후 7:48:46와... 다들 평화의 날이라고 진짜 바쁜가보다. 넋 놓고 눈만 끔뻑끔뻑 뜨고있던 빈센트는 13층 대회의실로 오라는 말에 정신차리고 13층으로 올라가려 한다.
"정말 엄청나네..." -
659 테오 ◆G9RRxzo95M (8766063E+5) 2019. 2. 10. 오후 7:48:50헉 지금 참여 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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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희야 (7335098E+5) 2019. 2. 10. 오후 7:52:30세상에. 왜 우리 선배님들은 화가 나면 사람 하나 찢으려하는건지. 순간 우리가 블랙히어로였던가- 하는 착각이 드는 희야였다. 하긴 어떠한가. 나만 안 죽으면 되겠지. 그녀는 회의실로 가기 전 흡연실에나 들릴까싶은 마음에 코트 안 주머니의 담배갑을 만지작대더니 이내 포기한 듯 손을 떼 주머니에 넣고는 13층으로 가는 엘레베이터에 올랐다. 바깥은 축제로 시끌벅적했지만 자신은 그런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인간이었으니, 아쉬울 것도 없었다.
...음. 엘레베이터의 문이 닫히기 무섭게, 희야는 괜스레 거울에 비친 제 옷차림 -검은 코트와 셔츠, 치마-를 둘러보며 옷매무새를 다듬넜다. -
661 시랑 (0544162E+5) 2019. 2. 10. 오후 7:54:07오늘은 뭔가 부산스럽네요. 여우는 히어로 팀을 보며 혀를 차는 백익과 흑익을 보며 꼬리를 물음표 모양으로 휘어 보이고는 포이베와 레비아탄을 바라봅니다. 아, 정강이 샷.. 아프겠다.
'우리도 뭔가 하는건가'
13층으로 오라네요. 대회의실이라 했었죠? 여우는 걸음을 옮깁니다. -
662 평화의 날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7:54:34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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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테오 ◆G9RRxzo95M (8766063E+5) 2019. 2. 10. 오후 7:58:31테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나른하게 웃었다. 평화의 날 축제라... 즐거운 때네. 자리를 뜬 테오는 13층 대회의실로 향했다.
"퍼레이드는 당연히 아니고, 치안이나 그런 문제때문에 부른 거겠지."
그런게 아니고서야 히어로를 지금 부를리가 있겠어? 작게 웃으며 중얼거렸다. -
664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후 7:59:31와아. 분주하네요.. 사원들이 카메라를 들고 나가는 것에 부러운 듯한 눈 조금 보였겠지만, 안경에 가려서 보이진 않겠지만서도. 13층으로 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는 타야겠지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일단 터지거나, 손이 날아가거나, 뭐 그렇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니 그것보다 그건 영화에나라니까.. -
665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8:03:09어윽..... 체끄!!! 다음턴에 반응할게요ㅠㅜㅜㅠㅠㅠㅠㅠㅠ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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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후 8:04:17어서와요 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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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희야 (7335098E+5) 2019. 2. 10. 오후 8:07:15지우주 테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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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평화의 날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8:09:32다들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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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테오 ◆G9RRxzo95M (8766063E+5) 2019. 2. 10. 오후 8:12:0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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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후 8:13:4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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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8:19:30갱신!!'^'/ 그리고 체크합니다!! 다음 턴에 반응할게요! '^'
회사일 하고 오겠읍니다;^; -
672 평화의 날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8:41:07회의실의 안은....세상에. 나자엘이 거의 반쯤 죽은 눈으로 포이베의 치장을 받으며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협객은 반묶음을 한 머리를 복잡하게 땋아내린 뒤 비녀로 틀어올리고 있었고, 아스트라페는 금발의 머리의 한쪽을 촘촘하게 땋고 있었지요. 공통점은 셋 다 신전 소속의 예복을 입고 있었다는 겁니다. 특히 나자엘은 간결하면서도 화려해보였지요. 레비아탄은...
"존나 죽고싶다.."
"...이제 제가 먼저 저기로 뛰어내리면 될까요."
"머리 흐트러집니더."
"제가 대신 뛰어내리면 안 될까요."
..음..저 넷은 지옥을 맛보고 있나봅니다. 하기사..갑자기 저렇게 멋을 낸다뇨. 포이베는 나자엘의 머리에 베일을 씌워주곤 여러분을 돌아보더니, 위 아래로 여러분을 훑었지요.
"아, 레비 씨가 공지를 안 해주셨구나. 유감스럽게도... 여러분이 할 일은 무도회 참가랍니다."
가면 무도회! 상류층과 신관, 선택 받은 운 좋은 시민들이 교황의 주도하에 즐거운 파티를 즐기지요. 축제의 마지막 날엔 모든 시민들이 모여 우아하게 춤을 추던가요? 음, 사실 이게 꽤 오래된 전통입니다. 매년 교황의 탄신일에 있던 관습이 평화의 날에 귀속된 것이죠. 흑익과 백익이 혀를 찬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2년 전 마지막 무도회가 있기 직전 테러가 있어 춤이 무산되었지요. 히어로들이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몰라요. 뭐, 이건 둘째치고.
"이번엔 조금 특별한 행사가 될 거예요. 신관들이 직접 참여하겠다고 했거든요."
무려 신관이 오신답니다. 지금까지 역대 신관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했지요. 죽었는지 살았는지 언제 갈아치워졌는지도 모르는 그들이 나타난다니! 얼마나 수라장이 될지...
"...그래서 아스트라페 씨와 협객, 레비아탄 씨가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 대비해서 신관과 똑같은 옷을 입고 그들과 섞이기로 했어요."
그래서 그들이 저렇게 꾸며입은 것이군요. 신관과 똑같은 옷을 입고, 가면을 쓰면 누가 누군지 알아보지 못할 것이고...
"그리고 여러분들도 옷을 예복으로 갈아입을 거예요. 공식적인 자리니까요."
...저기 보이는 옷걸이가 뭔가 했더니만.
"질문 있으신분?"
// 9시 10분까지! >:3!! -
673 시랑 (0544162E+5) 2019. 2. 10. 오후 8:43:53"질문....도망가면 어떻게 되나요...?"
어느새 사람 모습으로 변신한 시랑이 손을 들고 질문을 하네요. 답은 뻔하지만요. 어쩐지 흑익과 백익이 이쪽을 보며 혀를 찬다 했어요.
가면 무도회라니.. 춤이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
674 Vincent Riddle (3676092E+5) 2019. 2. 10. 오후 8:47:44가면 무도회... 그러고보니 익명의 가면 씨랑 가면 무도회에서 만나기로 했지? 빈센트는 일단은 진지하게 설명을 들었다. 그러니까 결론이 뭐냐면 가면 무도회에 참가해달라 이거지?
"어... 질... 질문은 딱히 없어요."
그는 어벙하게 말하고 나서 옷걸이에 걸린 옷들을 힐끔 쳐다본다. 예복들 다 불편해보이는데... 그래도 익명의 가면 씨를 만나기 위해 이정도야 뭐. -
675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8:49:48"무도회? 아ㅡ 좋아좋아! 춤 추는 것은 언제나 좋은 거잖아? 사람의 손을 잡고 춘다던가, 음악에 몸을 맡겨서 신나게 흔든다거나 하는 거 말야!"
너는 생각만해도 행복하다는 듯 양 손으로 얼굴을 감싸면서 말했다. 아, 너는 사람들과 있는다면, 무엇이든 할 양반이었지.
"지금 당장 갈아입으면 되는 건가요? 어디로 가는 거에요? 분명 즐겁겠죠???"
저기요, 당신은 히어로인데요ㅡ? -
676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후 8:49:56"신관님이 참석해요?"
그래서 저렇게 입고 섞이고..구나.. 라고 적당히 이해합니다. 너무 깊이 이해하면 아직은 무리지 않을런지.
"에.. 저는 춤 출 줄 모르는데오..."
아니 무도회 참석은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만. 예복이라는 것에 예복..? 을 봅니다. 저걸 입는..
....잘 모르겠네요..
"참여해서 파티를 즐기기만 하면 되나요?"
질문이라고 하긴 애매합니다. -
677 지우 (6627182E+5) 2019. 2. 10. 오후 8:50:1513층에 도착하니 지옥을 맛보고 있는 네명의 모습이 먼저 눈에 띄어서 그녀는 그 모습을 보다가 포이베의 말에 눈을 찡그렸다.
"무도회 참가요?"
맙소사. 죽고 싶다. 그녀는 가감없이 평소의 나른한 목소리가 아닌 경악스러운 목소리로 자신도 모르게 내뱉었다. 이어지는 설명에 그녀가 머리를 확 쓸어넘긴다.
와, 지금이라도 사직서 내고싶다. 옷걸이에 걸려있는 예복들을 보며 그녀가 진저리를 쳤다.
"지금 사직서 내면 받아주나요?" -
678 시랑 (0544162E+5) 2019. 2. 10. 오후 8:51:19시랑: 꼬리 어쩌지...
시랑주: 넣을수 있읍읍읍
시랑: 닥쳐 -
679 희야 (7335098E+5) 2019. 2. 10. 오후 8:53:40무도회? 희야가 가만히 두 눈을 깜빡였다. 이런 무도회에서는 무슨 춤을 추는거지? 춤이라곤 춰본 적도 없는 그녀는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듯 차려입은 제 선배들을 각각 훑어보며 고개를 기울일 뿐이었다.
아, 이래서 레비아탄씨가 그렇게 죽고 싶어 했었던건가.
" ...같이 뛰어내려도 돼요? "
말도 안 되는 소리. -
680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8:57:46서현이만 무도회에 신나하고 있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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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지우 (6627182E+5) 2019. 2. 10. 오후 8:58:21다들.... 고통스러워하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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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테오 ◆G9RRxzo95M (8766063E+5) 2019. 2. 10. 오후 8:58:25"...?"
무도회요? 여기서요? 무도회라니! 나는 클럽도 가본 적 없는데!(정말이다) 그보다 신관들이 온다면... 좀 장례식장같은 분위기려나. 별로 신나진 않을 것 같아.
무도회가 무슨 클럽이냐. 무도회를 시끄럽고 복닥복닥한 것으로 생각하는건지 테오가 살짝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그리고 예복을 입어야한다니! 꼭 19세기로 돌아간 기분이였다. 물론 그 시대에 살아본 적도 없지만! 그래도 일 나가는 것보다야 낫지. 그럼 어디서 갈아입으면 될까? 금세 다시 활기를 되찾고 물었다.
"그럼 예복은 알아서 고르면 되는거죠?" -
683 평화의 날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9:13:57^ㅁ^ 다들 왜 고통스러워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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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희야 (7335098E+5) 2019. 2. 10. 오후 9:14: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들을 따라 배웁니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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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테오 ◆G9RRxzo95M (8766063E+5) 2019. 2. 10. 오후 9:17:05일만 안나가면 장땡인겁니다...(깨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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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지우 (6627182E+5) 2019. 2. 10. 오후 9:18:36그냥 파티가 싫은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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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테오 ◆G9RRxzo95M (8766063E+5) 2019. 2. 10. 오후 9:23:22테오:파티 좋죠~ 상사만 없다면! 물론 회사도 좋아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상사만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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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평화의 날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9:28:50"이쪽은 목숨까지 걸고 신관 대역을 맡는데 무도회 즐기는 임무 받은 애들은 도망간다고?"
레비아탄의 동공이 가늘어졌습니다. 꼭 빛을 받은 고양이의 눈처럼 동공이 세로로 갈라지는 레비아탄을 보며 협객이 그의 뒷목을 긴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렸지요. 그제서야 레비아탄이 고개를 돌리고 눈을 몇번 깜빡였습니다. 그러자 그의 두 눈동자가 원래대로 돌아왔지요. 포이베는 서현에게 "옆 방에서 먼저 갈아입어주세요. 레비 씨가 도와줄 거예요." 라고 했지요. 레비아탄은 귀찮다는듯 포이베를 잠시 쏘아보다 서현이 입을 예복을 주섬주섬 챙겼지요.
"자, 갑시다."
"네, 파티를 즐기기만 하면 된답니다. 만약 테러가 일어나면...그땐 일을 해야겠지만요.."
난감한 표정이군요. 같이 뛰어내린다, 사직서다, 예복은 어디서 구하냐. 아스트라페는 히죽 웃었습니다.
"안 받아줄겁니다. 저만 당할 수 없잖아요."
"희야야, 내 두고 혼자 뛰어내릴기고..? 같이..같이 가재..."
"어디 가세요, 협객. 제 호위는 안 맡아주실 건가요? 예복을 고르는 건 자유입니다.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아, 일단 예복을 갈아입으러 갑시다.
// 58분까지 받을게요~ -
689 희야 (7335098E+5) 2019. 2. 10. 오후 9:33:53희야가 힐금 레비아탄을 바라보았다. 하긴, 저분은 휴가까지 빼앗기고 여기 있는거니. 까딱하단 빌런보다 저 인간에게 먼저 죽겠다는 생각을 하며 희야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대충 예복을 집어들고 꾸벅 고개를 숙여내렸다.
" ...지금이 타이밍이에요. 같이 가살래요? "
협객에게 이런 반쯤 진심일 실없는 농담이나 던지며, 그녀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방을 나섰다. 테러가 일어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만. 영 감이 불안한 그녀였지. -
690 희야주 (7335098E+5) 2019. 2. 10. 오후 9:34:13악 오타났다! 가실래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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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지우 (6627182E+5) 2019. 2. 10. 오후 9:37:10레비아탄의 표정에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을 천연덕스럽게 지어보였다. 능숙하기 그지 없는 표정 바꾸기였고 그녀가 아스트라페의 말에 철없는 여자마냥 입가를 삐죽인다.
"아스트라페씨 나쁘다."
그녀는 귀찮은 기색이 역력한 무표정으로 예복이 있는 옷걸이를 지긋하게 바라보다가 결국 예복을 갈아입으러 움직였다. -
692 Vincent Riddle (3676092E+5) 2019. 2. 10. 오후 9:37:31왜 다들 싫어하는 거지? 그냥 축제만 즐기면 된다는데... 빈센트는 모두를 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예복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자리를 옮겼다.
"그래도 일 안하고 축제 즐기기만 하면 된다니 그건 좋네."
이번엔 꼭 아무 일도 없었으면... 그는 혼잣말로 작게 속삭이고는 제가 입을 예복을 챙겨든다. -
693 테오 ◆G9RRxzo95M (8766063E+5) 2019. 2. 10. 오후 9:38:09앗, 그럴리가요! 저 파티 좋아해요! 그것도 엄청! 손사래를 치며 테오가 난감한 웃음을 지었다. 암요... 선배들은 그렇게 고생하시는데 제가 물러서면 되겠습니까 예에...
테오는 눈을 가늘게 뜨고 상황을 살폈다. 그냥 얌전히 옷이나 갈아입어야겠다. 잠깐, 혹시 드레스도 가능할까? 장난스럽게 킥킥 웃으며 옆 방으로 들어갔다. 볼만하겠네. 정열적인 붉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테오도르 메이씨. ...아니다, 역시 이건 생각으로만 남겨놔야겠네. 이건 내가 생각해도 에바...
"그냥 무난하게 정장을 입으면 되겠는데... 정장만 입으면 밋밋하려나."
뭐라도 두를까? 코트나 뭐 그런거. 망토는 좀 그러니까... 털목도리라도 둘러야하나. 이리저리 옷을 둘러보며 테오가 중얼거렸다. -
694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후 9:39:22"도망가려는 거였어요?"
참여하는 거 아니었어..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머릿속
떨어진다=화려하게 등장..?
현실
아냐.. 대체 뭘 상상한거야.. 뭐 불 다 꺼진 가운데 스포트라이트 받으며 하늘에서 떨어져 중앙에서를 상상한거니..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 가려 합니다. 불안하기는 하지마는. 빨리 갈아입으면 되겠지요? 질문에 받은 답에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는군요. 일이 생기면 일을 하긴 해야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
695 시랑주 (0544162E+5) 2019. 2. 10. 오후 9:42:31레비아탄에게는 농담을 하지 않는...걸...로.......(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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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시랑주 (0544162E+5) 2019. 2. 10. 오후 9:42:53동생 케잌셔틀 해야되서... 다음턴에 이을게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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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희야주 (7335098E+5) 2019. 2. 10. 오후 9:43:55>>695 (끄덕끄덕...) 이러다가 빌런한테 데플 뜨는 게 아니라 레비아탄씨한테 데플 받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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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9:44:46시랑주 다녀와요:)
레비아탄씨.....0ㅁ0 -
699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9:45:38"와아~ 직접 도와주는 거에요~? 이거 엄청 기쁘잖아ㅡ 꺄♡"
제대로 신났다. 너는 레비아탄에게로 걸어갔다. 옷 입는 것을 도와준다고 했으니 그에게로 다가가는 것이 당연한 건지도 몰랐지만ㅡ
"저는 무도회 임무에서 도망가지 않으니까 안심하셔도 괜찮아요! 사람들을 볼 기회잖아ㅡ? 이것처럼 엄청 행복한 일은 없다구요!"
아, 그렇지. 너는 신난 듯 쫄래쫄래 걸어가기 시작했다. -
700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9:50:05시랑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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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후 9:50:57다녀오세요 시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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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테오 ◆G9RRxzo95M (8766063E+5) 2019. 2. 10. 오후 9:51:21다녀오세요 시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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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Vincent Riddle (3676092E+5) 2019. 2. 10. 오후 9:53:37저 잠시 씻고 올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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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9:54:01빈센트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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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후 9:54:43다녀오세요 빈센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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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9:55:46빈센트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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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희야주 (7335098E+5) 2019. 2. 10. 오후 9:56:03시랑주 빈센트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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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평화의 날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10:03:09도와줘야지요. 레비아탄은 서현을 안내하며 방 문을 열더니, 그래도 도와주는 일은 똑바로 해야겠다는 듯 예복을 이리저리 살펴보았지요. 이렇게 긍정적인 애들이 있어서 다행이지.
"그래, 행복하고 좋은 일이죠. 부디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서현쪽에서 먼저 옷을 갈아입는 것이 시작되었고, 포이베는 에아의 예복을 갈아입는걸 도와주려는듯 에아를 다른 방으로 안내했지요.
"...희야야, 떨어지기엔 타이밍이 늦은 것 같은데."
예복...협객의 안색이 창백해졌지요. 포이베가 에아를 데려갔고, 아스트라페는 지우에게 "뭐요. 알아서 입고 빨리 나오시죠." 라고 차갑게 대꾸했지요. 협객, 설마 다 큰 아이를 도와줄 생각은 아니죠? 당신 나이가 몇인데...아, 그래. 당신 눈에 희야가 확실히 어려보이긴 하겠다.
"....다녀와라. 내는.. 빈센트를 좀 도와주고 와야쓰겄다."
그렇게 모든 히어로들이 나갔고, 나자엘은 혼자 덩그러니 남아 마지막으로 매무새를 정리했지요.
예복 입기 = 귀찮음. 이 공식은 공식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하나하나 돌아오기 시작했던가요. 레비아탄은 제가 고른 옷이 제법 마음에 드는듯 팔짱을 끼며 당당한 표정을 지었지요.
"그래서, 나지. 이제 출발할거야? 진짜 귀찮네."
"나도 귀찮아.."
// 25분까지 받아요! -
709 희야 (7335098E+5) 2019. 2. 10. 오후 10:09:32" 그러게요. 떨어지려고 시도하는 순간 둘 다 살해당할 거 같아요. "
...사실, 그녀는 진심이었지만. 희야는 아스트라페와 레비아탄을 차례대로 힐금 바라보더니 협객에게 시선을 돌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딱 떨어지기 좋은 타이밍이었는데. 아니었나? 여튼간, 희야는 예복을 챙겨 방을 나섰다. 딱봐도 굉장히 입기 귀찮고 복잡할 거 같은데. 느릿한 한숨과 함께 그녀는 빈 방 하나로 들어섰고, 귀찮다는 듯 중간중간 약한 욕설을 중얼이고는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완벽한 차림으로 문을 열고 나왔다. 이게 예쁜건지, 이상한건지. 도통 알 수나 있어야지.
" ...이걸 입고 춤추면 되는건가요? "
차라리 경호를 맡겨줬으면. 아직까지도 뛰어내릴 타이밍을 엿보는 그녀였다 -
710 지우 (6627182E+5) 2019. 2. 10. 오후 10:10:05"도와달라고도 안했는데?"
아스트라페의 찬 목소리에 그녀는 나가기 직전 아스트라페를 향해 메롱을 날렸다. 예복을 입는 건 정말로 귀찮기 그지 없었기에 그녀는 몇번이고 안들키고 도망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다가 결국 예복을 입고 돌아왔다. 담배가 급격하게 피고 싶어져서 그녀는 대신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
711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후 10:14:22"포이베님이 도와주시는 거예요?"
정말 번거로운지는 아마 직접 보고는 말잇못이겠지만. 뭐 어떤가요. 다른 방으로 안내되고. 나서 갈아입고 오면 다른 이들도 올 것입니다.
"예복 입는 거 번거롭네요.."
인형 놀이보다 번거로워요.. 라고 말하면서 도움을 받아 예복을 입은 모습이 신기하기는 한지 이리저리 둘러보려고 하던가요.
"입고 춤..은 무리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넘어지지나 말아요. -
712 테오 ◆G9RRxzo95M (8766063E+5) 2019. 2. 10. 오후 10:15:41"어차피 가면 쓰면 통성명 하지 않는 이상 다 모르는 사람들이잖아요?"
편하게 마음 먹어요~ 테오가 문을 열고 실실 웃으며 등장했다. 나름 괜찮네. 자신이 걸친 예복을 보며 테오가 생각했다.
그러고보니, 가면은 참가하는 사람들마다 컨셉을 정해주고 만든건가? 아니면 그냥 눈만 가리는 마스크에 깃털만 달아놓은 심플한 디자인?
아무래도 좋지 뭐. 어차피 내 가면도 본래 목적이랑은 다르게 쓰이고 있잖아. 자신의 흑사병 의사 가면을 생각하며 테오는 고개를 살짝 저었다. -
713 Vincent Riddle (3676092E+5) 2019. 2. 10. 오후 10:28:59예복은 정말 입기 번거로운 옷이었다. 누가 옆에서 도와줘야 할 정도로. 빈센트는 녹초가 되어 한숨을 쉬었다. 왜 다른 사람들이 싫어했는지 순식간에 이해가 되었다. 그래도 고른 예복은 제법 만족스러웠다. 뭐, 자신이 이걸 입어봤자 돋보이지는 않겠지마는. 시간이 지나고 문이 벌컥 열리고 그곳에는 완벽하게 예복을 갖춘 빈센트가 있었다.
"다 입었어요!"
이제 무얼 하면 되나요? 그냥 바로 나갈까요? 빈센트는 모두에게 질문을 하며 눈을 깜박였다. -
714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10:46:37헉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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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라히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10:47:11앗 지금 참여하셔도 좋아요!
제가 날려서.. -
716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10:49:04라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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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10:51:00앗..세상에 라히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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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테오 ◆G9RRxzo95M (8766063E+5) 2019. 2. 10. 오후 10:53:06라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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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후 10:55:18라히...(부둥부둥)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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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희야 (7335098E+5) 2019. 2. 10. 오후 10:55:28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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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10:55:47악 날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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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라히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10:56:11아앗 서현주..8ㅁ8..(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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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10:57:51서현주도....ㅠㅜ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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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희야주 (7335098E+5) 2019. 2. 10. 오후 10:58:17레스를 안 날리는 부적은 없는 것인가...(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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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11:05:20“어울려요♡? 어울리겠지~ 그럴거야☆ 사람이 날 위해서 옷을 준비해 준 거잖아요? 그러니까 어울려야만 해야지! 암! 그렇고 말고!”
너는 기쁘다는 듯 제자리에서 여러 번 빙글빙글 돌았다. 굉장히 기뻤던 탓이다. 이제, 이 의복을 입고 사람들과 춤을 추는 거구나.
“춤이라는 건, 장소와 음악에 따라서 바뀌는 거잖아요~? 역시 사람은 귀여워, 대단해! 어떻게 박자와 곡조 마다 달라지는 춤을 생각하고 그것을 췄을까?! 그래서 어디로 가면 되는 거에요!?”
아, 네가 흥분했다. 진정해라, 진정.
//흑흑.. 급하게 썼습니다;^: -
726 나자엘: (고통) ◆Xmu2QbMSR. (9158791E+5) 2019. 2. 10. 오후 11:18:34방금 메롱을.. 아스트라페는 흠칫 놀라며 지우를 빤히 쳐다보다 눈을 감았지요. 마저 머리를 정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는 한숨을 쉬었습니다. 이렇게 귀찮을 줄이야. 생각해보니 모든 신관들이 참석하면... 아스트라페의 두 눈이 분홍색으로 물들었습니다.
"...."
"어머, 다들 정말 잘 어울리네요!"
예복을 갖춰입은 모습에 나자엘과 포이베는 박수를 쳤지요. 어디로 가냐면 말이죠. 음. 당연히...레비아탄을 쳐다보자 레비아탄이 주섬주섬 차키를 꺼냈습니다.
"리무진 운전할거면 기사를 불러. 날 시키지 말고."
"그렇지만 마키가 아니면 신뢰가 안 가는 걸."
"씨발, 호위로 칼리를 두는 건 괜찮고? 나지 이 개씨발새끼."
"휴가 깎아버린다."
"아, 씨발, 개씨발, 개*씨발..."
"아주 이 세상 모든 씨발이 다 나오겠다?"
레비아탄과 나자엘의 만담은 뒤로하고, 로비로 내려가 리무진에 탑승합시다.
축제의 시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무렴요. 축제의 시작이죠.
// 오늘은..여기..까지..(털썩)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2주간 무도회장 밖이나, 안에서 일상을 돌리실 수 있어요!! :>!!!!! -
727 Vincent Riddle (3676092E+5) 2019. 2. 10. 오후 11:21:42와앙 다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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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11:21:57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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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테오 ◆G9RRxzo95M (8766063E+5) 2019. 2. 10. 오후 11:23:08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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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에아-이벤트 (0609974E+5) 2019. 2. 10. 오후 11:25:31대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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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희야주 (7335098E+5) 2019. 2. 10. 오후 11:31:32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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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희야 - 레비아탄 (7335098E+5) 2019. 2. 10. 오후 11:36:16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가워, 희야가 마카롱을 입에 넣으며 슬며시 레비아탄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곧 첩보활동이 레비아탄의 주업무라는 협객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왜 그동안 보지 못한 얼굴이었는지에 대해 납득하는 그녀였다. 파견 임무라니. 하기야 사이코메트리라는 능력이 그쪽에 유용하게 쓰이겠지. 그 뒤로 들려온 험악한 욕설은 애써 무시하며, 희야는 레비아탄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 아... 그럼 나지라는 이름이 교황님 애칭인가보네요. "
각별한 사이는 이쪽이었구나. 제게 속삭이는 말을 듣고 이제야 이해가 간다는 듯 가볍게 까딱이던 그녀는 칭얼이듯 내지르는 레비아탄에 말에 공감한다는 듯, 가벼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 그러게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
...물론 다 죽이고 싶다는 말은 아니었다만, 어쨌던간 퇴사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춰 대답하다보니 어딘가 애매한 대답이 되어버리고 말았더라. 그녀는 마카롱을 포장한 비닐들을 테이블 구석으로 모으며 말을 이어갔다.
" 그럼 레비아탄씨가 저희 선배님이겠네요. 개인적으로 활동하시는거예요? "
아무래도 우리들은 아직 풋내기라 우르르 팀 체제로 움직이는거였는지. 이제 경력이 쌓이면 개인 체제로 변하는건가? 라는 생각이나 하며 그녀가 레비아탄에게 질문을 던졌다. -
734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11:46:24씻고 왔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735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11:46:50아앗 레비쟝... 성격 나빠보여...(????
서현주 어서와요:) -
736 에아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11:47:18어서와요 서현주! 와아아 레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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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희야주 (7335098E+5) 2019. 2. 10. 오후 11:51:05서현주 어서오세요!
레비... 공략이 가장 힘들 거 같은 캐릭터...(?) -
738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11:51:41아앗...희야주 저랑 같은 생각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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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희야주 (7335098E+5) 2019. 2. 10. 오후 11:55:39>>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하파
역시... 덕캐가 있는 사람들은 통하는 게 있...(?) -
740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11:57:33>>739 쿠후후후후.... :) 역시 덕캐가 있는 사람들끼리 통하는군요!!!!!(하파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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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서현 (0392986E+4) 2019. 2. 10. 오후 11:57:38레비쟝 멋지다!+^+
저는 아랫배가 너무 아파서 가볼게요;^: -
742 지우주 (6627182E+5) 2019. 2. 10. 오후 11:58:51서현주 잘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에고 얼른 괜찮아지시길ㅠ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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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전 12:01:09잘가요 서현주! 괜찮아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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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레비아탄 - 희야 (2150267E+5) 2019. 2. 11. 오전 12:08:27파견에, 첩보. 히어로라기 보단 그림자 부대가 할 일에 가까웠지만 공식적인 하어로입니다. 가끔 뉴스에도 떴지요. 밀거래를 하는 조직을 싹 다 잡은 히어로나..기타등등. 무력을 못 쓰는 능력이면 무력을 만들면 된다 생각했던 레비아탄은..음..
이놈이고 저놈이고 빌런이면 들이받아 뼈를 작살내고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활동하고 있지요. 그렇습니다. 다크히어로에 가깝습니다.
협객은 마카롱 하나를 집어들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애칭이지요. 애틋-하니 참 좋은 사이다. 라고 선동과 날조를 감행한 협객은 고개를 돌려 헛기침을 했습니다. 레비아탄의 시선이 굉장히 따가웠기 때문이겠지요. 아마 레비아탄에게 꼬리가 있었다면 지금 앉아있는 자리를 팡팡 치고 있었겠지요.
"그쪽 능력이면 모두 암살하고도 남을텐데 말이죠."
이쪽은 퇴사가 아니라 살인에 초점을 맞춘 듯 싶습니다. 레비아탄은 협객이 마카롱을 베어무는 모양새가 익숙치 않은듯 미간을 미미하게 좁혔습니다. 고고한 머리 긴 동양 남자가 알고보니 마카롱과 푸딩을 사랑하는 디저트 러버라니. 뭐..취향은 존중해줘야죠. 이쪽도 나름 애매한 취향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레비아탄은 조소했습니다. 질문이 참 파릇하네. 어떻게 구워삶았대? 라고 운을 뗀 레비아탄은 다리를 꼬며 손을 모으더니, 허리를 슬쩍 굽혔습니다.
"개인적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홀로 살아남았거든요."
협객이 마카롱을 씹던것을 멈췄습니다.
"너..."
"언제까지 구라로 쌩깔건데, 도. 신입들이 나중에 배신감에 돌아서는 것보단 낫지 않아?"
"...."
협객은 자리에서 일어났지요. "잠시 마실 것좀 가져오겠다." 라면서. 협객이 굳이 포트를 내버려두고 탕비실로 가기 위해 자리에서 나서고나서, 레비아탄은 악질적인 웃음을 흘렸지요.
"...진짜 숨겼나보네. 뭐, 도가 이전팀에 대해 뭐라고는 안했습니까?" -
745 레비아탄 - 희야 (2150267E+5) 2019. 2. 11. 오전 12:09:52서현주 잘가요..! 빨리 나으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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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2:10:12어......(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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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라히 ◆Xmu2QbMSR. (2150267E+5) 2019. 2. 11. 오전 12:12:20레비아탄의 공략...음.....
레비아탄은 공략을 하시면..뭔가를 감당하셔야..할겁니다...(흐릿) -
748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2:15:10세상에 감당할 정돈가요......... 아스트라페를 핥는데 그렇게 말하면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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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2:22:28어어... 감당.....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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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2:24:46아니 핥는다니....뭐라고 쓴거야......(중증 덕질) 죄송합니다.....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뭘 감당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
751 라히 ◆Xmu2QbMSR. (2150267E+5) 2019. 2. 11. 오전 12:25:51중증ㅋㅋㅋㅋ덕질ㅋㅋㅋㅋㅋㅋㅋ이분들이,,,,,
음....저는 레비아탄의 히어로 네임에 충분히 떡밥을 뿌렸습니다..*^^* -
752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2:30:10어... 그그 게 볼그랑 첫 전투할 때 게 볼그가 전 팀이 다 죽었다고 했던 거 맞죠...!? 아닌가...!! (캐릭터가 알고 있는 정보와 오너가 알고 있는 정보 혼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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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2:30: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라히!!!!(오들오들) 레비아탄 쳐봤는데.........도통 모르겠네요..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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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2:31:53싹다 죽었다...라는 게 볼그 말은 캐릭터들이 다 알거에요....
이일단 지우가 알고있는 내용도 정리...를....해야.....(귀찮(늘어짐 -
755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2:32:30어... 질투... 시기.... 어... :"0 (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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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전 12:33:00레비아탄은.. 성경에 나오는 괴수이기도 하고.. 질투..? 같은 쪽일지도 모르고.. 리바이어던으로 국가.. 그런 쪽도 있다고들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니요~ 좀 졸다가 깨버렸어.. 리하이예요.. 졸다깨서 미묘해... -
757 마리아주 (7849073E+5) 2019. 2. 11. 오전 12:33:44인생도 리세마라 하게 해조라 부잣집! 뛰어난 두뇌!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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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2:33:59>>755 (●´⌓`●) (같이 댕청해짐) 질투...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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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희야 - 레비아탄 (7098838E+5) 2019. 2. 11. 오전 12:34:33아무래도 협객을 바라보는 레비아탄의 눈빛을 보니 따뜻하고 애틋한 사이는 아닌듯 싶었다. 따지자면, 정말 서로 막 대하는 절친의 느낌일까. 다른 이들의 관계를 함부로 판단할 수는 없었으니 그정도 선에서 멈추고 마카롱을 우물이던 희야는 뒤이은 레비아탄의 말에 얼떨떨한 웃음을 지었다.
" 그러게요. 근데 빌런이 돼서 죽도록 쫓기는 삶은 싫어서요. 무엇보다 내가 그 짓 벌이고 빌런이 되면 이분이 친히 죽이러 올 걸요. "
희야의 시선은 협객을 향해있었다. 그런 미친 짓은 생각으로 끝내야죠. 물론 자신은 퇴사에 초점을 맞추고 한 말이었다만, 뭐 어때.
" 아... "
레비아탄의 조소에 고개를 갸웃이던 희야는 뒤이어진 그의 말에 두 눈을 천천히 깜빡였다. 그 때 게 볼그가 한 얘기랑 관련이 있는건가? 홀로 살아남았다는 그의 말을 곱씹으며 희야는 차분히 협객의 눈치를 살폈고, 그 둘의 살벌한 대화를 듣던 중 협객이 자리를 뜨고 나서야 한숨을 내뱉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민감한 이야기인가본데. 레비아탄의 물음에 희야는 건조한 목소리로 담담히 대답했다.
" 이전에 게 볼그랑 만난 적이 있었는데, 게 볼그가 이전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은 있었어요. 그때 모두 죽었다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무엇보다도 협객씨는 그 이야기의 언급을 거의 금지하다시피 했어요. "
그녀는 궁금하다는 듯 눈을 반짝였다. ...아니, 협객이 그리도 으름장을 놓았건만 그게 그리 궁금했던가. 그녀는 낮은 목소리로,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레비아탄의 대답을 기다렸다. -
760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2:34:34마리아주 어서와요:) 갸악.....돈많은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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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마리아주 (7849073E+5) 2019. 2. 11. 오전 12:34:42드디어 여유가 생기네요리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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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2:34:59마리아주 어서오세요!
사실 지금 희야 데플 꽂고 있능 거 같아서 초큰 무섭습니다.... -
763 마리아주 (7849073E+5) 2019. 2. 11. 오전 12:35:34지우주 희아주 반가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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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전 12:36:02안녕하세요 마리아주! 인생도 리세마라 했으면 좋겠어오..
부잣집. 괜찮은 외모. 괜찮은 두뇌. 재능... -
765 마리아주 (7849073E+5) 2019. 2. 11. 오전 12:37:09빵가워요 에아주 마자요 흑ㄱ흑ㅎ흐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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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2:40:09흑흑흑...........ㅠㅜㅠㅠㅜㅠㅠㅠㅠㅜ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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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2:42:15왜 인생은 리셋 버튼이 없는걸까요...? (이미 천만번 눌렀을 거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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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2:42:30중간에 기절각이 보여서 일상 돌리지 못하는 이 기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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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2:42:47저는... 플러그를 꽂았습니다... 데플이라는 그것을....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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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전 12:42:55인생은 리셋버튼이 없지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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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2:46:11아니...데플..데플 아닐거에요 희야주...0ㅁ0(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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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레비아탄 - 희야 (2150267E+5) 2019. 2. 11. 오전 1:30:06애틋한 사이라...흐음, 글쎄요. 과연 어떤 관계일지. 레비아탄은 아쉽다는 표정을 지어보였지요. 암살자가 필요했는데...라는 중얼거림과 더불어 협객이 잠시 푸른 눈동자로 희야를 빤히 쳐다보았지요. 빌런이 되면 친히 죽인다라....
"빌런은 되면 못쓴데이. 아빠 상처받아요."
"으, 페도새끼."
"안 닥치냐?"
"나는 사실만을 말했을 뿐이야."
투닥투닥. 뭐, 이건 둘째치고. 문제의 발언이 터져버렸지요. 음...분위기가 얼어붙어도 레비아탄은 여유롭습니다. 심지어 그는 협객이 나가자마자 특유의 파충류 같이 선득한 미소를 지어보였지요.
"게 볼그가 전부 뒤졌다고 한 거는 이해가 가는데...뭐야, 도가 금지를 시켰다 그 말씀이십니까?"
레비아탄은 낄낄, 웃음을 흘렸지요. 어차피 언젠가 밝혀질 문제를 왜그리 숨기는건지. 그쪽 녀석들은 전부 숨기는게 일인가. 그는 그렇게 중얼거리더니 잠시 눈을 도르륵 굴렸지요. 어디보자, 어디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할까...아, 그래요.
"히어로 팀 에이블, 총 인원은 8명에 이중 능력자는 세 명. 대단한 인재였지만 2년 전에 히어로 네임 레비아탄을 제외하고 전부 뒤졌습니다. 명백히 히어로 협객의 과실이었고, 협객은 중징계를 받았지요."
일단 결론만 말해야지요. 그는 히죽 웃었습니다. 제딴엔 재밌으면서도 진부한 얘기라도 되는 양 어조가 나른했지요. 중징계를 받았었다니. 흠.
"뭐어, 주희는 당신과 같은 신입 히어로 팀이었고, 정의감에 불타고 있었지요. 항상 시민들을 조금씩 돕다가 첫 파견을 나갔습니다. 빌런 타나토스의 생포를 위해서였죠. 그 당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히어로 협객이 따라갔습니다."
아주 작은 문제가 있었지요.
"그 날 타나토스는 마에스트로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떠넘겼습니다. 본디 있어야 할 루트에 마에스트로가 대신 나타난 것이죠. 당연히 자라나는 히어로의 새싹이고, 자신에게 위협이 될 존재라고 판단한 마에스트로는..."
그는 잠시 씁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히어로 협객을 역으로 이용해 모든 히어로를 살해했습니다." -
774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33:27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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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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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36:14아니
저게 뭐시여....??????? -
777 레비아탄 - 희야 (2150267E+5) 2019. 2. 11. 오전 1:37:02협객이 죽고싶다고 했던 이유도, 갑자기 무기력해지거나 레비아탄에게 집착하는 이유도 전부 이것 때문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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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38:52A...... 협객.....(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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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42:01아이고 협객씨.......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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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전 1:42:30협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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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43:30핫... 근데 주희가 사람 이름이 맞나요...? 맞...겠죠..... (아니면 쪽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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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전 1:44:19저희의 오타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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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레비아탄 - 희야 (2150267E+5) 2019. 2. 11. 오전 1:44:22앗 시 오타...저희입니다..
참고로 협객의 이름은 따로있어용 (하트) -
784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45:55휴... 저 혹시 뭔 뜻 있을까봐 검색하구 왔어요... 중국 사상가래서 더 멘붕왔...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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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46:17아까부터 레비아탄이 도라고 부르는데... 이름이랑 비슷해보이는데(아니면 뛰어내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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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라히 ◆Xmu2QbMSR. (2150267E+5) 2019. 2. 11. 오전 1:48:31중국 사상가...(흐릿) 안됩니다 치우십쇼..사상..사상 싫어..
도! 맞습니다. 본명의 애칭입니다. :> 성씨는 저번에 떡밥으로 공개됐고.
한 도*입니다. :3 후후후후.. -
787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49:00도하....! (갑분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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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라히 ◆Xmu2QbMSR. (2150267E+5) 2019. 2. 11. 오전 1:49:36>>787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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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50:15도하.. 도현..(뭔) 전 도가 애칭이라길래 맨끝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중간이였구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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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50:40희야주 역시 덕질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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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라히 ◆Xmu2QbMSR. (2150267E+5) 2019. 2. 11. 오전 1:51:47아 진짜 덕질의 승리자들....(얼감) 이분들 중요한 떡밥 막 가져가셔...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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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전 1:52:16도사장.. 도 사장이었던 건가..!(아무말)
...다을 잘자요... 약이 이제 좀 도네.. -
793 라히 ◆Xmu2QbMSR. (2150267E+5) 2019. 2. 11. 오전 1:52:44에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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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53:40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질의 승리임니다 여러분!!!! 그런 고로 협객은 제꺼...(아님
에아주 푹 쉬세요! 좋은 꿈 꾸시구요! -
795 희야 - 레비아탄 (7098838E+5) 2019. 2. 11. 오전 1:54:30암살자라는 단어가 그녀의 귓 속으로 선명히 파고들었다. 그녀는 그의 중얼임에 부드럽게 입꼬리를 올려 웃었지만, 그 잿빛 눈동자만은 결코 웃지 않고 있었다. 범법자는 되기 싫어요. 그녀는 짤막히 덧붙이며 뒤이어진 두 사람의 싸움에 쿡쿡 웃을 뿐이었다. 페도라는 말을 들을 정도면 협객의 나이가 제 생각보다도 많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이제라도 극존칭을 써야할까라는 실없는 생각을 하던 와중에,
그녀는 말 없이 느릿히 고개를 끄덕였다. 가시가 돋은 그의 중얼임을 들으며, 제가 괜한 일을 벌리는 건 아닌지 따위의 걱정을 하던 도중, 레비아탄은 섬뜩한 웃음과 함께 입을 열었다.
" 중징계... 라면? "
그녀의 목소리는 무척이나 조심스러웠다. 그럼, 한낱 새싹 히어로 주제에 이런 비밀을 들어도 될까, 라는 의문이 드는 그녀였는데 어찌 당당히 물을 수 있었을까. 그럼에도 그녀의 호기심은 멈출 수 없었기에, 그 눈동자를 차마 움직일 수는 없었지.
그녀가 타나토스라는 이름이 들림과 동시에 두 눈을 가늘게 흐렸다. 분명 남매라고 했던가. 그리고는 다시 숨을 죽여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고,
" ...어떻게? 역이용을 했다고요? ...아니지, 제가 그것까지 물어봐도 되나요? "
그녀는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는 듯 의뭉스런 눈동자로 레비아탄을 바라보았다. 다만, 혹여라도 제가 선을 넘을까 뒤늦게 조심스런 물음을 덧붙이는 그녀였다. 그녀는 느릿히 숨을 삼키며 방금 제가 들은 그 사실들을 천천히 정리해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혼란스러움은 쉬이 잠재울 수가 없었지.
" 그러니까, 지금 좀 혼란스럽네요. 그래서 그렇게 화를 내셨던건지. "
그녀는 제 손을 미간에 가져가 짚으며 낮게 한숨을 내쉬었다. 지금 더 무언가를 묻기에는 차마 제 양심상 그럴 수도 없을 노릇이고. 그녀는 고심하는 듯 시선을 이리저리 옮기고는, 다시 그 섬뜩한 눈동자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 근데 왜 게 볼그는 모두 죽었다고 한거죠? 레비아탄씨가 살아있는데. "
그보단, "어떻게 협객를 상대로 혼자 살아남았냐"는 질문이 더 하고 싶었겠지만. 그녀가 다시금 시선을 돌리며 입을 닫았다. -
796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55:12저도 막줄에 약간 힘 좀 줘봤습미다... (전혀 안 중요함
그나저나 하고 싶은 질문은 많은데 이러다가 협객이 들이닥칠까봐 무섭군요... (친밀도 유지 -
797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55:14에아주 잘자요!!:) 아스트라페 덕질하는데.. 점점 아스트라페가 지우를 질색하는 것 같고 그래요....(먼산) 아앗!!!!!! 그럼 아스트라페 제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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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1:56:50>>797 괜찮아요. 저는 아빠와 딸이 되어버렸... (레비아탄의 페도 발언에 충격을 받음(도대체 나이 차이가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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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58:21페도....저도 좀 식겁했어요....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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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1:58:43아니 미친.... 물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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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2:01:14>>800 ㅇㅁㅇ!!!! 헉시 뭐 망가진 건 없으세요...?? (랜선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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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2:05:19핸드폰 충전기 작살날뻔했습니다...소오름!!!!!! 모바일러라서 망가지면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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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전 2:06:27아무래도 자지않으면 충전기를 망가트릴 거다 라는 아스트라페의 무언의 압박(?)같으니 자러가겠습니다... (。•́︿•̀。)
잘자요!!! -
804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2:08: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스트라페의 침투력...(아니다
아이구 충전기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지우주도 푹 쉬시고 좋은 꿈 꾸세요! -
805 레비아탄 - 희야 (2150267E+5) 2019. 2. 11. 오전 2:21:32중징계. 최고 형벌은 근신이자 권한 박탈이었지요. 중징계라면...레비아탄은 모았던 손을 풀고 한 손으로 턱을 괴며 쿡쿡 웃었더랍니다.
"따님 분이 들으면 꽤 가슴 아플 형벌일텐데..그림자 부대로 퇴출됨과 동시에 혼자 모든 일을 덮는 것, 그리고 암암리에 채찍형도 받았습니다. 이전에 있던 히어로들은 자신을 죽였던 사람에 의해 아예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지요."
트라우마에 트라우마를 끼얹는 격이었지요. 그는 기억 삭제 능력자가 아니니, 증거 인멸을 어떻게 했겠습니까. 이렇게 보면 결정 위원회가 제일 개새낀데..라고 그는 중얼거렸던가요. 그리고 그는 히죽 웃었습니다.
"마에스트로는 환각 능력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능력의 일부라고 봐야겠지요. 가엾게도, 협객은 예상치 못한 능력에 휘둘린겁니다. 그가 소환한 매개체인줄 알고 죽였던 것이 히어로라니."
화를 내는 이유가 충분히 있지요. 레비아탄은 비릿하게 웃으며 두 눈을 휘어보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그의 미소가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파충류마냥 선득하게 웃는 걸 누가 좋아하겠어요. 흑막도 저렇게는 안 웃습니다.
"사건 이후 현장에 도착한 나지가 그나마 숨이 붙어있던 저를 살렸으니까요."
거짓말쟁이!
레비아탄은 히히덕대며 웃었습니다. 그리고 마카롱 하나를 집어들고 이리저리 돌려가며 그 모습을 살폈지요.
"뭐...불쌍한 새낍니다. 도하. 아끼던 팀원들은 다 뒤지고, 하나밖에 안남은 팀원에게 집착하고, 아끼는 자식들도 그림자 부대와 히어로를 자처해버리고. 뭐 어때. 이새끼 동정이 한두번이었나."
무심하기도 해라! -
806 레비아탄 - 희야 (2150267E+5) 2019. 2. 11. 오전 2:23:40아니 아스트라페..(동공지진) 아아니 나쁜시끼다 이시끼..저도..저도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이어놓으시면 확인하는대로 바로 이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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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전 2:32:44라히 푹 쉬시고 좋은 꿈 꾸세요! 저도 이어놓고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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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희야 - 레비아탄 (7098838E+5) 2019. 2. 11. 오전 2:50:35그녀는 레비아탄의 대답에 무어라 할 말이 없다는 듯 시선을 굴리고는 다시금 낮게 한숨을 내쉬었다. 처음부터 그림자 부대였던 게 아니었구나. 분명 히어로들을 죽인 죄가 분명했지만, 그럼에도 이건. 희야의 표정이 점차 어둡게 시들어갔다. 위태롭게 붙잡고 있는 이 인연을 제 나름 가족이라 우기며 어쭙잖은 동정심이라도 가진건지. 제게는 어울리지 않는 감정이었음에도 말이지.
" 개새끼네... "
이런. 그녀가 놀란 듯 두 눈을 깜빡이며 입을 닫았다. 하여튼간 빌런에게는 입을 험하게 놀리는 그 버릇도 고쳐야하는데. 그녀는 잠자코 그의 말을 들으며 제 두 손을 마주잡았다. 마에스트로 정도의 빌런이라면 직접 손을 쓰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협객을 이용했다라. 엿먹이는거지. 차마 다시 한 번 욕설을 입 밖으로 내진 못하고 속으로 곱씹으며 그녀가 두 눈을 흐렸다. 그리곤 곧 선득히 지어올리는 레비아탄의 미소를 보며 그녀는 몸을 뒤로 젖히며 등받이에 기대 앉았다. 분명 우스운 이야기는 아니었음에도. 그는 웃고 있었지.
협객의 이름이 도하였구나. 그녀는 자식들이란 단어에 아, 작게 중얼이며 고개를 까딱였다. 흑익님과 백익님이 그래서 그림자부대에 계셨던건가. 그녀는 어떤 단어를 골라야할지를 한참 고민하는 듯싶더니, 이내 가볍게 숨을 내쉬며 다시 레비아탄의 눈을 바라보았다. 언제 바라보아도 무거운 중압감이 느껴지는 그 선득한 눈동자를.
" ...저라면 히어로일 관뒀을텐데. "
사실상 협객과 레비아탄 둘 모두를 향하는 말이었을 것이다. 표면상 오로지 레비아탄을 향한 말이었지만.협객과 이렇게 지낼 수도 없었을테고. 그녀는 말끝을 흐리며 입을 다물었다. 제가 기껏 사온 마카롱은 꽤 많은 양이 남았음에도 더이상 손도 대지 않은 채 그대로 테이블 위에 쌓여있을 뿐이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어떻게 마카롱을 먹을 생각을 할까. 그다지 좋은 타이밍이 아니었다 생각하며, 그녀는 차분히 머릿 속으로 정보를 정리해나갔다.
" 근데 이렇게 저한테 다 말해주셔도 되는거예요? "
문득 그녀의 머릿 속으로 아스트라페의 얼굴이 스쳐지나갔다. -
809 시랑주 (5113493E+5) 2019. 2. 11. 오후 1:55:55갱신......(너덜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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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2:18:52개응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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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Vincent Riddle (5599126E+5) 2019. 2. 11. 오후 2:20:52복학신청 어렵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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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시랑 (5113493E+5) 2019. 2. 11. 오후 4:27:10쫒아내야죠. 라는 말에 여우는 고개를 갸웃입니다. 금빛 눈이 두어번 깜빡이더니, 의아하다는 듯 빈센트를 쳐다보네요.
"쫒아내? 나를? 이렇게 귀여운-(펑! 소리가 나더니, 여우는 다시 모습을 동물의 것으로 바꿉니다) 여우를?"
여우의 입에서 끼이잉 소리가 흘러나오네요. 귀와 꼬리가 축 쳐집니다. 불쌍한 척이네요? 뭐- 발목을 감은 꼬리는 여전하지만요
"다들 내 커여움에 넘어간거일수도 있잖아~"
아무래도 좋다는 것 마냥. 생각을 거치지 않고 말을 내뱉은 여우는 앞발을 앞으로 내밀며 기지개를 키더니, 바닥에 뒹굴 구릅니다. 발목을 감던 꼬리도 스르르 풀려나가네요.
//ㄴㅏㄴ 내가 이은줄 알앗져.....미안해오.. -
813 시랑 (5113493E+5) 2019. 2. 11. 오후 4:27:26>>812 시랑-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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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빈센트-시랑 (1407991E+5) 2019. 2. 11. 오후 4:34:04"그래도 빌런이 히어로 아지트에 들어오는 건 안되죠."
빈센트는 짐짓 엄하게 말하긴 했지만 상대가 다시 여우 모습으로 돌아오자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난다. 와. 잠깐만. 진짜 귀엽다. 사람만 아니었어도 마구 만지고 털 빗겨주는 건데... 그는 잠시 시랑을 바라보다가 이어진 말에 더욱 단호히 대답한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다 귀여워하니 저라도 중립을 지켜야겠네요."
허억. 뒹굴거렸어! 빈센트는 곧 쭈그려앉아 여우의 행동을 구경한다. 아, 침착하자. 빈센트. 상대가 빌런일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
815 시랑-빈센트 (5113493E+5) 2019. 2. 11. 오후 4:48:54"눈을 빛내면서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
바닥에 몸을 부비며 데굴 구른 여우가 옆으로 누운 채로 빈센트를 쳐다봅니다. 이것 봐, 만지고 싶지? 라고 말하기라도 하듯 한쪽 앞발을 뻗어보이네요.
"앗.. 단호한 것 좀 봐.. 그렇게 경계하면 여우는 너무 슬퍼요"
시무룩하게 말하고는 앞발을 접어 고양이처럼 식빵 자세를 하려는 듯 싶다가, 다시 반대쪽으로 떼굴 구른 여우는 짧게 하품을 합니다. 그러고는 빈센트의 발등 위에 자연스럽게 제 머리를 누이려 하네요. -
816 빈센트-시랑 (1407991E+5) 2019. 2. 11. 오후 4:56:22"그... 그건 여우가 귀여우니까 그렇죠!"
하지만 귀여운 거랑 이거랑은 별개죠! 빈센트는 저도 모르게 언성을 높였다. 부끄러웠는지 얼굴이 살짝 빨개졌다. 이 사람, 왠지 상대하기가 까다로울 것 같다. 아... 하필이면 이런 사람을...
"직업 상 어쩔 수 없어요. 이해 좀 해주세요."
빈센트는 부러 쌀쌀맞게 말했으나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는 여우가 제 발등을 베개로 쓰자 잠시 어이없다는 듯 바라보았으나, 그것도 잠시. 한숨을 쉬며 그가 더 잘 배고있을 수 있도록 움직이지 않는다. -
817 시랑-빈센트 (5113493E+5) 2019. 2. 11. 오후 5:06:29"중립을 지킨다면서?"
언성이 높아지자 귀를 움찔거린 여우는 그를 빤히 쳐다보더니, 킥킥 웃으며 꼬리를 살랑입니다. 아, 이런 반응 좋아요. 놀려먹기 딱 좋은 친구죠. 그래도 적당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같은 히어로 동룐데 사이가 틀어지는건 바라지 않잖아요.
"으음~ 뭐.. 히어로니까 응 그럴수도 있지. 이해해 줄게"
쌀쌀맞은 대답에도 상관 없다는 듯이 가볍게 말한 여우는 발등을 베고 눕더니, 앞발의 육구 부분으로 발목 부분을 꾸욱 누릅니다. 꾹꾹이를 서너번 반복하던 여우는 또 하품을 하네요. 피곤한가 봐요? 슬슬 가는건 어때요? 일 해야죠 이 월급루팡아 -
818 빈센트-시랑 (1407991E+5) 2019. 2. 11. 오후 5:21:53"그... 그래도 귀엽다고 느끼는 건 어쩔 수 없잖아요. 제가 생각을 지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만약 할 수 있었다면 당장 여우를 내쫓으려고 했겠지. 그는 허둥지둥 변명하며 시랑에게 말했다. 뭔가 페이스에 말려든 느낌이다. 설마 지금 놀리는 건 아니겠지? 에이 설마.
"피곤해요?"
그는 여우가 하품하는 것을 보고 말한다. 아 발등에 꾹꾹이 했어. 너무 좋아. 그는 부러 움직이지 않고 우두커니 서있다가 주머니를 뒤져본다. 이번에는 사탕이 없으려나? 아, 사탕은 없고 비타민은 있네.
"먹을래요?"
그는 시랑의 주둥이 부분에 비타민을 스윽 들이밀어 본다. -
819 시랑-빈센트 (5113493E+5) 2019. 2. 11. 오후 5:39:13"아하하- 변명하기는"
귀여우면 귀엽다고 말할 것이지, 왜 변명해요. 여우가 즐거운 듯이 웃네요. 꼬리도 기분에 반응하는 것처럼 파닥거립니다.
"조오금..?"
금빛 눈이 빈센트의 손을 따라가네요. 주머니를 뒤지는걸 보니 뭘 또 주려는 걸까요? 여우의 눈이 기대감으로 반짝거리네요.
"나 주는거야?"
주머니에서 나온 비타민을 본 여우가 앞발로 그것을 가리키며 고개를 갸웃입니다. 주둥이 근처로 향한 비타민을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다가, 낼름 집어먹고는 비타민이 놓여 있던 손바닥을 할짝이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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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5:48:57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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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빈센트-시랑 (1407991E+5) 2019. 2. 11. 오후 5:51:42으음... 다들 피곤해하고 있구나. 빈센트는 어딘가 슬퍼보이는 표정으로 시랑을 바라본다. 다들 즐겁게 사는 게 좋을텐데. 그러기 위해서 히어로가 된건데 정작 제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임무에 고통받고 있으니...
"그렇다면..."
빈센트가 비타민을 여우에게로 내민다. 이걸 먹고 기운이 좀 풀렸으면 좋을텐데. 레몬색 비타민은 둥그스름한 것이 꼭 원반을 닮았다. 물론 크기는 본래 원반 보다는 한참 작지만.
"네! 드리는거예요."
빈센트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 순진무구함이 마치 떼묻지 않은 어린아이와도 같다. 빈센트가 방실방실 웃으면서 손바닥을 여우에게로 내민다. 여우가 냅다 비타민을 받아먹자 탄성을 지르고는 남은 손바닥을 핥아도 그저 웃기만 하였다.
"그거라도 먹고 힘내세요."
그러라고 드리는 거니까요. 빈센트는 말을 마치고 생긋 웃어보였다. -
822 빈센트-시랑 (1407991E+5) 2019. 2. 11. 오후 5:57:56에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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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5:58:18안녕하세요 빈센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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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6:01:04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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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6:04:10지우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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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빈센트-시랑 (1407991E+5) 2019. 2. 11. 오후 6:07:30지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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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레비아탄 - 희야 (2150267E+5) 2019. 2. 11. 오후 6:10:46덤덤하게 이야기하는 당신에게 있어 대체 정의란 무엇일지. 흥미 위주로 행동하는 건 아스트라페나 당신이나 다를 게 없는 거 아시죠? 레비아탄. 레비아탄의 두 눈이 서늘하게 식었습니다. 비리고 음습하게.
"정답. 개새끼죠. 아님 뭐라고 하겠습니까? 사랑스러운 친구? 음악적 재능이 아주 뛰어난 사람?"
만약 그 둘중 하나를 고르라 하면 저는 혀를 깨물고 죽겠습니다만. 레비아탄은 실실 웃으며 마에스트로가 왜 그랬을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지요. 방해가 되니 그랬을까. 아니면 그 치졸한 성격 때문일까. 뒤끝이 있었으니 말입니다. 선빵을 친 것에 대해 빡쳐하며 엿을 먹였을지도 모르지요.
참 재밌어요. 레비아탄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참 재밌어. 진실을 알게 되는 자를 지켜보는 것도, 이 상황을 보는 것도. 모든것들이 즐겁고도 유쾌할 따름이었지요. 그런데요 희야. 레비아탄 말이죠...원래 눈이 회색이 맞지요? 중압감이 느껴지는 눈동자에 이채가 감돌았으나 그것이 절대 회색은 아니었다는 뜻입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진 마세요.
"관둘 수 없지요."
저나 도하나. 레비아탄은 혀를 찼습니다. 그리고 집은 마카롱을 꾹 눌러 맨들맨들한 표면에 금이 가게 했지요.
"각자의 사정이 있는지라. 그리고 은퇴한 히어로라도 한때 위협적이었으면 빌런들의 표적이 됩니다."
아주 친절한 새끼들이죠. 라고 덧붙인 레비아탄은 특유의 미소를 전혀 잃지 않고, 오히려 친절함까지 덧붙였지요.
"왜요, 아스트라페인가 제우스인가 하는 새끼가 당신을 쥐도새도 모르게 죽여버릴까봐?"
그런 것이라면 걱정 말아요.
그의 손가락으로 인해 마카롱이 박살이 났습니다.
"한 번은 괜찮지만 두 번은 없을겁니다." -
828 레비아탄 - 희야 (2150267E+5) 2019. 2. 11. 오후 6:11:10다들 어서오세요! 으악 터진다 터져 떡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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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6:12:43으아니 챠!!! 떡밥.....(우적우적) 라히 어서오시구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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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6:19:03어솨요 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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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희야주 (4894968E+5) 2019. 2. 11. 오후 6:21:04아악 외출 중 잠시 갱신해요! 헉시 레비아탄 눈동자에도 뭐가 있나...!? 혹시 진짜 회색 아니었을까봐 시트까지 다시 보고 왔어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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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6:22:37희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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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6:23:14어서와요 희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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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라히 ◆Xmu2QbMSR. (2150267E+5) 2019. 2. 11. 오후 6:41:51희야주 어서오세요!
음...제가 오늘 웹박수를 공개하려 했는데요.. 근 2주간 선물을 제외하곤 웹박수가 하나도 안왔어요...
왜 앓이도 덕질도 없는 메마른 웹박수인가.. -
835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6:53:33아앗 덕질...덕질.......은.. 본스레에서 하고 있어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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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시랑주 (8063821E+5) 2019. 2. 11. 오후 7:04:30멀미가..너무...심해요.....차에서 내린지 한참됬는데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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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7:05:16본스레에서 덕질중이어서여..? 시랑주 멀미.. 괜찮으시려나요? 좀 바깥공기 마시면서 쉬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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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시랑주 (8063821E+5) 2019. 2. 11. 오후 7:05:33싫어요..밖은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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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시랑주 (8063821E+5) 2019. 2. 11. 오후 7:05:45안에서 뒹굴뒹굴할거야...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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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7:09:19그래도 찬바람은 좀 쐬세요..ㅠㅠㅜㅜㅠㅠㅠㅠㅠ 시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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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시랑주 (8063821E+5) 2019. 2. 11. 오후 7:10:24안뇨오오ㅗㅇ오오옹...에아주 지우주 안녀엉엉어어ㅓ어ㅓㅇ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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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7:28:53안녀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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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7:30:35안녕하세요 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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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후 7:40:07얍 리갱! 모두 반가워요!
그것은... 제가 웹박수에서 덕질을 하면... 모두가 알아맞힐 거 같...
예시 : 협객 최고! / 레비아탄 당신을 공략하겠어! (?) -
845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7:43:41희야주 어서와요:)
아닛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희야주잖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6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후 7:50:50>>845 그러니까요.......(누가 봐도 희야주) 지우주 반가워요!!
야압 밥먹고 오겠습니다!! -
847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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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시랑 - 빈센트 (8063821E+5) 2019. 2. 11. 오후 8:20:15피곤하다는 말에 빈센트가 자신을 슬퍼보이는 표정으로 바라보네요. 여우는 응? 이라고 말하더니, 곧바로 웃으며 말을 이어갑니다.
"뭐.. 많이 피곤하거나 그런 건 아냐, 그냥 잠을 좀 못 잔 정도? 그정도의 피곤함. 그런 거니까"
재잘재잘, 그냥 괜찮다고만 하면 되는데 뭐 그리 말이 많은 것인지. 여우가 아니라 참새라고 해도 되겠네요
"아~ 여우는 이런거 먹으면 안되는데. 아, 사람이니까 괜찮을 지도 모르겠네?"
좋다는 건지, 싫다는 건지. 먹는건 냉큼 받아먹었잖아요? 아까 사탕도 그렇고. 괜스레 능청을 떨던 여우는 빈센트의 손을 두어번 핥더니,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습니다. 새콤한 냄새가 나네요.
"고마워- 뭔가 보답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아쉽게도 이만 가야 할 시간이라서~
여우의 꼬리 끝이 시계를 가리킵니다. 농땡이를 너무 오래 피운 것 같지 않나요
//죄송한데 슬슬 막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손좀 따야할거같..아....ㅅ..ㅓ...요 -
849 라히 ◆Xmu2QbMSR. (2150267E+5) 2019. 2. 11. 오후 8:26:33아니 공개덕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희야주 맛저하시구 시랑주..8ㅁ8...(뽀다담)
다갓님 제가 뭔가 그릴건데요...
.dice 1 3. = 2
1. 나자엘..나자엘이다..!
2. 아니야...레비아탄이야..!
3. ???????? =) -
850 라히 ◆Xmu2QbMSR. (2150267E+5) 2019. 2. 11. 오후 8:27:16으아니챠 왜 제일 귀찮은 애입니까..웨.....
.dice 1 2. = 1
1. 떡밥..
2. 떡밥..!! -
851 라히 ◆Xmu2QbMSR. (2150267E+5) 2019. 2. 11. 오후 8:28:13키에에에에에에엑
-
852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후 8:30:10갸아악 다시 등장! 시랑주 아프지 마세요... 8ㅁ8...
헉 그나저나 두 번째 뭐야... 글자가 사악해..!.!.!! -
853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8:31:24시랑주 아프지 마시구...라히 어서와요!
앗...레비아탄...........(착석) -
854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8:34:37리갱! 다들 안녕하세요!
...호옥시 천천히나마 돌리실 분 계실런지.. -
855 빈센트-시랑 (1407991E+5) 2019. 2. 11. 오후 8:37:00"아.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빈센트는 웃으면서 답한다. 너무 피곤하면 임무할 때 안좋으니까요.
"괜찮은 거 맞죠?"
만약 탈이 나면 병원... 그런데 동물병원을 가야하나? 아니면 사람 다니는 병원을 가야하나? 그는 잠깐 헷갈린 듯 시랑을 뚫어져라 바라보다가 고개를 흔든다.
"아, 그런가요. 보답은 괜찮아요. 안녕히가세요!"
빈센트는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했다. 나도 슬슬 순찰이나 돌까?
/막레다요! 고생하셨습니다! -
856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8:40:58빈센트주랑 시랑주랑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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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8:42:19일상 수고하셨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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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희야 - 레비아탄 (7098838E+5) 2019. 2. 11. 오후 8:43:42레비아탄은 웃고 있었지만 그녀의 얼굴은 좀처럼 펴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오히려 이 상황에서 웃음을 머금는 레비아탄이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제가 내뱉은 욕설에 덧붙에 말하는 레비아탄을 물그럼 바라보던 그녀는 이내 느릿히 시선을 굴려 테이블 위의 마카롱을 바라보았다. 그런 일이 있고도 어째 친목회마냥 돌아가는 빌런과 히어로들의 관계도 이해가 가질 않았고, 마에스트로의 선택도 이해가 가질 않았다. 그저 모든게 혼란스럽고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 투성이었지.
" 아, 그렇겠네요. 오히려 그만두는 편이 위험할 수도 있겠어요. "
하긴, 히어로라는 공동체에 속해있기라도 해야 습격을 받아 죽는 일은 없겠지.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 특유의 미소를 보며 괜스레 팔짱을 껴내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던 그녀가 이어진 레비아탄의 물음에 잠시 어깨를 움찔이더니, 낮게 한숨을 내쉬었다.
" 전혀 아니라고 반박하기도 그렇고. 제 입으로 그렇다고 말하기도 그렇지만... "
그녀가 묘하게 말끝을 흐리며 그의 질문에 긍정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 분도 묘하게 구시는 게 자꾸만 걸리기도 한 그녀였다. 저번 타나토스 생포 작전만 해도...,
" ...온통 제가 알 수 없을 말들이네요. 죽을 일은 없다니 다행이지만. 이미 누구 하나가 그렇게 됐나보죠? "
사실 죽던 안 죽던, 상관없는 목숨 아니었나. 그녀가 맥없이 바스라지는 마카롱을 바라보며 나직히 말했다. -
859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후 8:44:06일상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시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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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시랑 (8063821E+5) 2019. 2. 11. 오후 8:56:40다들안능하제옇!!!
시랑 아플때는 능력 풀고 귀 꼬리 다 없애고 사람 병원 갑니다! 동물병원 안가요.... -
861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9:33:50동물병원 앞에서 뀨뀨거리는.....여우......(?)면 일단 뉴스 타지 않을까요???? 세상에 이런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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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9:36:14동물병원 앞에서 여우가...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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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라히 ◆Xmu2QbMSR. (2150267E+5) 2019. 2. 11. 오후 9:44:14다 부수고 지옥갈겁니다.....
(???: 포토샵이 응답하지 않습니다) -
864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9:47:48라히...라히.....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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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후 9:49:40...........(꼬오옥)
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동물병원... 뭔가 귀엽다.... -
866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9:51:47라히...(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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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지우주 (774936E+58) 2019. 2. 11. 오후 10:17:42헉!!!!! 레비야!!!!!!!!!!!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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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희야주 (7098838E+5) 2019. 2. 11. 오후 10:27:47레비만 보면... 무셔....(호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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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에아주 (7576601E+5) 2019. 2. 11. 오후 11:39:24(레비에 야광봉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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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레비아탄 - 희야 (2150267E+5) 2019. 2. 11. 오후 11:59:53키아ㅏㅏ아아악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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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2:02:33아니...라히.......세상에 오늘 라히 수난시대....0ㅁ0(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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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2:03:02괄호가!!! 왜!!!! 물결표가!!!되는데!!(폰 키보드 샷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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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전 12:07:10(라히를 뽀담뽀담하려고 한다)
괜찮아지시기를.. 바래요..? -
875 Vincent Riddle (7744873E+5) 2019. 2. 12. 오전 12:07:53규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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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2:09:47빈센트주 어서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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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전 12:17:58어서와요 빈센트주!
...커피를 먹었더니 잠이 안온다..!(망함) -
878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전 12:51:07에아 :
312 부모님 호칭은 어머니,아버지 or 엄마,아빠
엄마 아빠였습니다.
089 태어난 곳
아마도, 리비안은 아닐 거라고 생각됩니다.
038 캐릭터의 눈의 특징을 설명해주세요.
보통은 새벽유리같은 푸른 계열 색이 바탕에 뭔가 너울너울거리는 뭔가가 드리워진 듯 영롱한 녹색이 흘러가는데 볼 때마다 색은 달라집니다. 어느 날은 핑쿠핑쿠할지도.. 반짝반짝거리는 뭔가 보석같은 눈이지요
"어쩔 수 없는 술버릇은?"
에아 : 술을 먹어본 적 없어서 모르겠어요!
"평소에 어떤 자세야?"
에아 : 부둥부둥대는 자세요?
"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에아 : 비밀요원! 근데 코드네임이 꼭 필요해요? 그러면 돌리요!
마도서 《에아》
랭크 SS급 마도서. 핏빛 겉표지에 모래로 만든 잉크로 씌여있다. 읽으면 『마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넘치는 지식에 미쳐버린 자가 있다.
https://kr.shindanmaker.com/865213
에아 님은 SF소설작가로 평생 1964작품을 출판하였으며 히트작은 3498억권 판매 되었습니다.당신이 책을 출판해 벌어들인 인세는 9961억원입니다
#당신이_작가였다면
https://kr.shindanmaker.com/721732
맙소사. 히어로 안하고 sf소설 작가로 데뷔하지 그러니! 아니면 히어로 일 하면서 부업으로..! -
879 레비아탄 - 희야 (0277166E+5) 2019. 2. 12. 오전 1:00:46레비아탄은 당신의 얼굴이 좀처럼 펴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듯한 시선을 잠시 보냈지만, 굳이 강요하지는 않았더랍니다. 무던히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레비아탄의 입꼬리가 점점 더 길쭉하게 올라갔습니다. 아아, 관전자의 입장에선 이 환장할 일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저는 아직 죽기에 젊고 잘생겼잖습니까."
죽고싶지 않으니 강제로 여기에 속해야겠지요. 레비아탄은 여유롭게 중얼댔습니다. 반박하기도 그렇고, 아하, 긍정이시구만. 그는 낄낄 웃었습니다. 숨결이 꽤 많이 섞인 목소리에서 나온 웃음소리는 꼭 끄트머리가 쇳소리마냥 선득했지요. 아, 담배 피우고 싶다. 낙천적이게 담배를 생각했지요. 빌어먹을.
"우리 제우스는 최근에 일이 좀 있어서, 예민해졌거든요. 하필이면 공과 사를 딱딱 구분지을 줄은 아는데 막상 일을 시작하면 전혀 냉정해질 수 없는 성격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성격을 한 마디로 호구라고 합니다만, 무어. 레비아탄은 제 마른 입술을 버릇적으로 혀로 훑었습니다. 습, 이걸 알려주어야 하나...그렇게 생각하나봅니다만...
"글쎄요..희야 양.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된게 하나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당신에게 다가오더니, 허리를 숙여 귓가에 나지막히 속삭였더랍니다.
"그 누구도 믿지 마세요. 믿는 순간 그 달콤한 거짓에 휘감기는 겁니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그는 "어이쿠, 여기 박살난 마카롱 조각이 튀었네." 라며 능청스레 뒤로 물러났지요. 협객은 따스한 차를 가져왔더랍니다.
꼭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한듯이, 처음부터 그저 대화만 했다는듯 자연스럽게. -
880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04:02"머리는 방치해 두고 있어? 미용실에서 다듬고 있어? 스스로 손질하고 있어?"
지우: 미용실. (단호)
"어떤 초능력을 얻고 싶어?"
지우: 스물일곱 먹고 초능력을 얻고 싶어하겠어? 농담. 이미 있어. 좀 중2병에 시달리는 미자들이 보면 부러워할 능력이지만. 씨*.
"오인을 받아 억울하게 혼나게 되었다면?"
지우: ...음. 상사나 선배들에게 혼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지만 그 외엔.. 어디까지 철저하게 작살날 수 있는지 보여줘야지?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881 라히 ◆Xmu2QbMSR. (0277166E+5) 2019. 2. 12. 오전 1:05:05아니 다들 진단이..
좋습니다 캐릭터 한 명 추천받아서 진단 돌립니다!!! -
882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06:11누구도 믿지 말...라.........(중요해보이므로 메모)
-
883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07:33아스트라페요....!!!!!!! (뚝심)(팬심)
농담....이구... 어.. 교황님???? 크윽..다궁금하다.. -
884 Vincent Riddle (7744873E+5) 2019. 2. 12. 오전 1:11:00>>881 포이베 되나용
-
885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전 1:11:54누구도 믿지 말라...
불가능함이...(흑흑)
추천... 지우주가 했으므로 저는 팝콘을 튀기겠습나다! -
886 라히 ◆Xmu2QbMSR. (0277166E+5) 2019. 2. 12. 오전 1:14:38"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아스트라페: 아- 그게- (그는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긁었다) ...어머니. 어머니였습니다. 빌어먹을. (그의 표정이 구겨져있다.)
"처음 보는 사람이 친근하게 오랜만이라고 말을 걸면?"
아스트라페: 인사정도는 받아줍니다만, 도가 지나치면 무시하고 지나칩니다.
"배워 보고 싶은 취미는?"
아스트라페: 음, 으음. (그는 고민한다.) ....종이접기?
*
"꿇어."
나자엘: 와아 이거 하극상이죠 그렇죠? 신성모독이에요, 그렇죠? (평온한 얼굴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협객: 교황님 참을 인이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합니다..! (팔 붙잡)(안간힘)
"게임을 하면 꼭 이기고 싶다? 상관 없다?"
나자엘: 상관하지 않는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재밌거나 중요한 것이 걸린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지금까지 만나 본 인간 중 네가 제일 인정한 사람은?"
나자엘: 역시 아스트라페죠. ....아스트라페죠. -
887 라히 ◆Xmu2QbMSR. (0277166E+5) 2019. 2. 12. 오전 1:15:14에라 모라겠다 한분씩 다 추천받아요!!!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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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16:33헐 아카츄씨 종이접기래...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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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17:30도하씨 깨알 출현하셨어...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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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라히 ◆Xmu2QbMSR. (0277166E+5) 2019. 2. 12. 오전 1:18:09"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포이베: 앗, 그..그게요...(볼이 붉게 물들었다.) 그...러니까, 그, 우, 우리요, 친구에서부터 시작해요. 그러니까요...저..저는 연애도 처음이고...반했다는 것에..놀..놀랐고...같이 알아가면서..친해지다가...사랑에 빠지고 싶어..서요..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포이베: 제가 죽어야해요. 제 동료들은 전부 리비안의 희망이니까요.
"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포이베: 그..게요...안드로이드죠? 아하하, 역시 안드로이드...죄송합니다...눈..이요. 살짝 고양이처럼..치켜올라갔거든요... -
891 희야주 (1523366E+5) 2019. 2. 12. 오전 1:22:54와아... 레비아탄.... (떡밥 줍기(무서워...
나는 왜... 넷플릭스를 멈추지 못하는 가... (계속 달림 -
892 라히 ◆Xmu2QbMSR. (0277166E+5) 2019. 2. 12. 오전 1:23:26넷플릭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시는군요....
....(조용히 결제내역을 숨긴다) -
893 희야주 (1523366E+5) 2019. 2. 12. 오전 1:25:02>>892 방금 숨기신 거 그거....!!! (동질감
이제 넷플릭스를 제 2의 국가가 허락해준 마약으로 인정해야합미다........(아무말 -
894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26:55넷플릭스...유튜브.......(마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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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시랑주 (6616577E+5) 2019. 2. 12. 오전 1:31:24갱신!! 시랑은 인간모습에서 귀꼬리를 다 감추면 그냥 지나가는 낭자애a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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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전 1:31:45넷플릭스... 하지는 않지만...
유튜브만으로도 마약이라... -
897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32:43낭자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시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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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전 1:34:31어서와요 시랑주!
에아가... 안경을 빼먹으면 안된답니다... 그렇습니다. 그건 시력에 도움이 안 되니까 미모봉인구입니다(아무말) -
899 희야 - 레비아탄 (1523366E+5) 2019. 2. 12. 오전 1:35:28" 뭐... 그렇죠. "
사실 어떤 반응을 내비쳐야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겨우내 뱉어낸 말이었다. 어째서 이런 농담에는 쉽게 입이 열리지 않는건지. 듣는 이의 기분이 썩 좋진 않은 웃음을 흘려들으며 레비아탄의 눈치를 살피던 희야가 이어진 레비아탄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아스트라페씨는, 자신에게 있어 가장 속을 알 수 없는 인간이었지만.
“ 진심으로 여기서 도망쳐야하나 싶네요. ”
그렇게 된 게 하나는 아니라니. 그녀는 헛웃음을 지으며 가볍게 제 머리카락을 쓸어내렸다. 이러다가 진짜 빌런이 아니라 히어로한테 살해당하겠네.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그토록이나 죽음에 미련이 없는 저였음에도 말이지. 그녀는 자리에서 몸을 일으켜 저에게 다가오는 레비아탄을 경계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더니, 이내 그 시선을 맞은 편 쇼파에 고정하며 나지막히 속삭이는 그의 말에 가볍게 눈을 흐렸다. 그 누구도 믿지 말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누구도 믿지 말아라. 그렇다는 건 당신도 믿어선 안된다는 말이 아니던가.
“ 오셨네요. 무슨 차예요? ”
그렇게 싱겁게 대화는 끝이 나버렸다. 괜스레 그 뒷맛이 찝찝해졌다만. 차를 내온 협객을 바라보며 자연스레 질문을 던지던 그녀는 이내 다시 시선을 돌려, 그 오묘한 눈빛으로 레비아탄을 바라보았다. -
900 희야주 (1523366E+5) 2019. 2. 12. 오전 1:35:43시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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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시랑주 (6616577E+5) 2019. 2. 12. 오전 1:36:3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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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라히 ◆Xmu2QbMSR. (0277166E+5) 2019. 2. 12. 오전 1:39:11그리고 진짜 뜬금없는데 제가 만약 성우 캐스팅(feat. 한국)이 된다면~ 을 가정으로 히어로측 캐스팅 명단을 써봤는데..
아스트라페 -> 최승훈 성우
협객-> 이호산 성우
포이베 -> 이용신 성우
나자엘 -> 이경태 성우
레비아탄 -> 류승곤 성우
...(여기에 누워야겠다) -
903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41:43... 0ㅁ0 (한국성우 모름)(벽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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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전 1:43:03(성우를 모르니까 그냥 와아아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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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희야주 (1523366E+5) 2019. 2. 12. 오전 1:43:43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협객 이호산 성우님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따맘마 초월 더빙 강사 성우분이셨.... (유튜브 찾아보다가 빵터짐
잘... 어울리는 군요..... ^ㅠ^ (아따맘마 에피소드에서 사투리 쓰심) -
906 라히 ◆Xmu2QbMSR. (0277166E+5) 2019. 2. 12. 오전 1:44:03>>902 우리에겐 유튜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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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희야주 (1523366E+5) 2019. 2. 12. 오전 1:45:02어... 게다가 루시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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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46:29...큭.. 찾아보고 옵니다.... 제에가 아스트라페로 인해 찾을 거라고 하신다면.....큰 오예입니다(유튜브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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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49:56....아니 씨 잠시만...... 아스트라페씨...........0ㅁ0 (덕후는 사망했다)
이용신 성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이베 찰떡이네요. 와 여기가 제가 누울 자리군요(드러눕) -
910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전 1:50:27뭐 어떻게든 되겠져(느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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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레비아탄 - 희야 (0277166E+5) 2019. 2. 12. 오전 2:42:31싱거워라. 레비아탄은 도망쳐야하나, 에 초점을 맞추곤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도망쳐도 뭘 할 수 있을까요. 그저 속에 그 불편하고 무거운 진실을 품고 침묵하며 다니는 것 말곤 아무것도 할 수 없을텐데.
아, 경계할만도 하지. 레비아탄은 그렇게 생각했지요. 경계할만한 사람입니다. 그건 자신도 인정한다고요. 오..하나만 인정하지 마시고. 당신은 모든 인간들이 경계하지 않겠습니까? ..나지만 빼고. 당신에게 있어 나자엘은 무슨 존재인가요.
뱀의 혀를 놀리되 눈은 얼음처럼 차가워야 합니다. 그 누구도 믿지 말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지. 과연 그가 알려준 사실이 열쇠일지, 뱀처럼 조이는 압박일지는..당신의 판단에 달려있지요. 협객은 옅게 웃으며 쟁반 위의 차를 테이블에 곱게 내려놓았지요.
"가볍게 홍차를 좀 타봤제. 그래, 우리 마키는 홍차 대신에.."
아주 좋은 선물을 가져왔는디. 협객은 정체불명의 붉은 액체가 담긴 찻잔을 레비아탄의 앞에 두었고, 레비아탄은 냄새를 두어번 맡아보곤 찻잔을 달칵 내려두더니, 소파의 등받이에 쫙 달라붙어선 안색이 창백해졌지요.
"너..!"
"하하하하, 구하느라 쪼매 많이 힘들었으니께 주는 사람 성의를 무시하제 말고 마시지 그러냐잉."
"...치워!! 치우라고!!"
"우리 딸내미 괴롭힌 값은 치르고 가야제. 응?"
레비아탄의 안색이 창백합니다. 결국 레비아탄은 "먼저, 저는 먼저 가겠습니다." 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도망치듯이 집무실을 나가버렸지요. 협객은, 그러니까- 도하는 킥킥거리며 웃더니 찻잔에 든 정체불명의 액체를 쭉 들이켰지요.
"쟈는 와저리 토마토를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토마토였군요. -
912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전 2:43:56다들 잘자요! 잘 노력은 해야...(안 자면 두통으로 하루 x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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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Vincent Riddle (8741176E+5) 2019. 2. 12. 오전 11:57:5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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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전 11:59:59아니 맙소사 레비아탄 토마토를 싫어해....(메모) 그리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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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서현 (6325563E+4) 2019. 2. 12. 오후 1:00:48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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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3:14:09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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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3:15:05서현주 에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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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3:16:28안녕하세요 지우주! 저녁을 나가서 먹게 되었네요.. 귀찮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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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3:16:57앗 !!!! 맛있는 거 드시고 오세요!!!
그래도...외식이니까요!!!!!:) -
920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3:27:55좀 있다가 나가겠지만.. 잘 먹어야겠지요! 그래야 괜찮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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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3:29:25그런겁니다! 맛있는 걸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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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희야주 (1523366E+5) 2019. 2. 12. 오후 6:12:53얍 희야주 갱신해요! 답레 쓰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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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8:10:25갱개랭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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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9:14:25갱싱! 드디어 집이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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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9:18:16에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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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0:02:19안녕하세요 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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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Vincent Riddle (6466322E+5) 2019. 2. 12. 오후 10:02:37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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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0:05:12어서와요 빈센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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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0:06:34빈센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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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0:51:2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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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0:55:29테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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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0:55:31위에 성우 떡밥이 있군요... 테오 성우...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지금 생각나는 성우님이 이분밖에 없는지라 아마도 박성태 성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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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02:20성우... 지우 성우..(흘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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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1:03:07어서오세요 테오주! 에아 성우.. 모르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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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07:10지우는... 뭔가 나른하면서도 도도한 느낌이 드는 목소리가 생각나고, 에아는 여리지만 힘있는 목소리가 생각나요!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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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07:53성우를 몰라서...(먼산) 말나온김에 찾아볼까!!!!!!(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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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10:41저도 성우는 잘 몰라서... 기억을 더듬어서 목소리가 좋았던 성우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애니를 많이 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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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1:11:43뭔가 리듬게임 노래 스러운 거라도 찾아봐야 할런지..(멍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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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12:25뭔가 지우는... 사이X즈에서 X바 포를 맡으신 서지연 성우님이 생각났어요. 하이톤이지만 어딘가 나른한 구석이 있는! 맑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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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12:50사실 테오도 테마곡이 있긴한데 여기다 올리긴 너무 쑥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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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13:53젘ㅋㅋㅋㅋㅋ돜ㅋㅋㅋㅋㅋ지금 한국계가 아니라일본계 성우 찾아봐야할 판입니다... 맙소사0ㅁ0....
간단하게 지우 비설 작성하고 있다가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통
며칠 잡고 찾아봐야겠네요^p^ 이렇게 성우를 모르다니.. -
942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14:41아니 아니... 서지연 성우님 찾아보고 옵니다!!! 그리고 테마곡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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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라히 ◆Xmu2QbMSR. (0277166E+5) 2019. 2. 12. 오후 11:15:45누가 사**즈를..? 어 근데 시바랑 목소리가 비슷할 것 같아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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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1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닉값 오지게 하는 테마곡입니다! 이건 오버도스! -
945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16:50>>943
ㅅ시ㅣ시시시시ㅣ시시시시시시시시시시신이옵니다 라히...(머리를 조아림)
어서오세요! -
946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18:00http://cyphers.nexon.com/cyphers/contents/voice/shiva
참고로 시바 보이스는 여기에... 앗 욕한거 아니에요 캐릭터 이름이에요;;;(누가 뭐람) -
947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20:16라히 어서오세요...는....아니 라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오주 압도적 감사^^7 듣고 와서 테오 테마곡 감상평 드리겠습니다!!! -
948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21:44사실 테마곡 하나 더 있긴한데 다른 노래도 테오같다싶어서 고민중입니다... 그렇다고 테마곡을 3개로 할수도 없고!(사실 전부 아이돌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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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22:390ㅁ0....... 아니 이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사 들으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특히 싸구려는 싫은데 부분....(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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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1:23:17다들 어서오세요! 성우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아마도 리겜이나 하면서 암 생각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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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23:32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오 테마곡 진짜 닉값 오지게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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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25:26>>949
네...!!! 저도 지우하면서 딱 시바가 생각났다고요! 뭔가 지우는 이런 목소리일텐데...하고!
그렇습니다. 닉값 오지게 하는 테마곡입니다. 사실 테오 구상하면서 처음 능력 정했을때 테마곡은 이거다 하고 정한거에요! -
953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26:26테오주:근데 너 춤 잘추니?
테오:날 뭘로 보고! 잘 ㅂ...으아아(스텝 꼬임)
테오주:...
아이돌곡이 테마곡이라고 캐릭터까지 춤을 잘추는건 아닙니다. 라는 잡담. -
954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28:57
이건 테오 만들면서 이런 이미지로 만들어야지... 하고 들었던 곡입니다. 분명 이런 치명섹시도발관능 미남을 만들고 싶었는데 막상 나온건 컨셉 와리가리하는 호구... -
955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28:58>>952 잠깐 화장 좀 고치고 대사는 지우도 할것 같고 그러네요..아니 미쳐부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좋습니다.. 앞으로 지우 목소리는 그런 톤인걸로(?)
오오!!! 그렇군요....지우는...(흘끗) 테마곡 읎심더.
캐릭터까지 춤을 잘출 필요는 없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지) 사교춤 잘추는 지우는 빼고..(tmi) -
956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29:48괜찮아요^^ 지우도 하다보니 그냥 돈많은 백조.......(토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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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30:33>>955
그렇게 정해진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지우주가 좋다니 그런걸로 결정!
지우... 테마곡이 있다면 담배연기처럼 느릿하지만 서서히 스며들어가는 이미지의 곡이 아닐까싶어요. 뭔 소리냐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밤이라 그런가.
헉 세상에 지우 춤신춤왕이군요!!!! 멋있다!!!!!! 지우님 멋있으시다! 킹왕짱! 호우!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
958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33:10>>957 안이 되게 구체적인 이미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막 내가 좀 잘났어! 이미지곡을 떠올렸는데 그것도 괜찮을 듯해요(고심) 잘추는 것과 캐릭이 출 의향이 있냐는 별개의 이야기랍니다 :)
>>950 앗 성우!!!!! 테오주가 찾아주시지 않을까요???!!(테오주:?????? -
959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33:42(구상 초기)
히헤헤ㅔㅋ헼!!! 모두를 자기라고 부르는 관능치명섹시도발 미남을 만들거야! 신비롭지만 속은 알 수 없는, 그렇지만 숨겨진 과거사가 있는 그런 캐릭터 만들어야지!!!!!
(현재)
오너가 아싸라서 모두에게 자기라고 부르는건 낯간지러워서 못함+얘 컨셉 대체 어떻게 해야하지+으아아앙 위키 수정할거야 으아아아아아ㅏ아앙 -
960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1:34:53에아는... 음.. 테마곡이라면 대략 그런 거 있잖아요. 뭐지. 그냥 들으면 밝은 분위기 노래인데 밑바닥에 깔린 베이스가? 되게 불안하고 격렬한 음감..?(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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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35:40>>958
아, 아닛 이 사람이?! 제가 다 찾아줄줄 알앗어요? 잘 아시는군요!
에아 성우하면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시바와 같은 게임에 나오는 이소은 성우님이나... 여민정 성우님이 생각나네요. 어울리는지 아닌지는 에아주가 판단하셔야하지만... -
962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36:12어어.....에아의 테마곡은 그렇군요....심오하다..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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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37:05에아는... 약간 덥스텝같은 느낌? 밝고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지지만 중간중간 분위기가 역변하거나 그런 이미지의 곡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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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38:19컨셉.............
지우는 다크히어로를 두고 짜다보니 이 무슨 조커같은 애가 나왔어?0ㅁ0 라는 느낌이에요.
지금은 그냥..................막가파(?) -
965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1:48:43에아주는 안면인식이 x신인 것에 이어서 목소리마저도 인식이 x신이 되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으음.. 적당히 스ㅔ킷쉐킷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아무 생각 없음)
https://youtu.be/RwmsGaKIk7Q
아니면 이런 느낌일지도..? -
966 Vincent Riddle (7744873E+5) 2019. 2. 12. 오후 11:50:24사랑합니다여러분저는방금집에왔고왈오라왈오라왈왈왈어ㅏㄹ
흐 갱신합니다. 다리가 아프네요 -
967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51:11어서옵쇼 빈센트주!
지금 듣고 있는데 몽환적이면서도 맑은 느낌이네요. 에아랑 잘 어울려요! -
968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51:21아니 빈센트주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갑작스러운 사랑고백에 제가 기뻐할줄 알았다면 맞습니다.
고생하셨구 어서와요!:) -
969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1:51:32어서와요 빈센트주!
으.. 일단 잘 준비를 해야하는데...(설거지거리와 기타등등을 봄) -
970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52:43설거지.........(흐릿
정리가 힘드시면 잠시 두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에아 테마곡은 일단 플레이 리스트에 저장하고....(주섬 -
971 에아주 (7185333E+5) 2019. 2. 12. 오후 11:55:15테마는 아니고 목소리가 대략 이런 느낌 비슷하지 않을까..이긴 합니다..?
테마는 아직도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뭐 못타이 나이트랜드 류려나..(아무말) -
972 지우주 (7624694E+5) 2019. 2. 12. 오후 11:56:20앗...0ㅁ0 그렇군요... 죄송함다..(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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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테오 ◆G9RRxzo95M (8510533E+5) 2019. 2. 12. 오후 11:57:11앗 그렇군요 테마곡은 아니였구나...(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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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전 12:10:55죄송하거나 머리박을 일은 아닌걸요..(쩔쩔맴)
테마곡은 안 정했고... 사실 저것도 목소리가 저런 느낌에 가까우려나- 정도일 뿐이라..(먼산)
일단.. 눕고 싶다아..(누우면 빨리 잘 수 있을지도 몰라?) -
975 지우주 (366932E+63) 2019. 2. 13. 오전 12:12:13테마곡은 저도 안정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아니...어서...누우셔야....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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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전 12:17:22그래서 누웠지만 잠은 안 오네요!(ᗒᗣᗕ)՞ 망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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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지우주 (366932E+63) 2019. 2. 13. 오전 12:21:36아앗......푹 주무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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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전 12:32:19아마도 부작용이 좀 있는 약을 끊어야 하는데 약 없으면 안되니까... 어쩔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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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지우주 (366932E+63) 2019. 2. 13. 오전 12:33:41푹 주무실 수 있을거에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 약은 드셔야하면 어쩔 수없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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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전 12:36:36그래도 요령은 좀 생겨서 괜찮습니다! 약간 낮잠이라던가.. 뭐 따땃한 물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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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지우주 (366932E+63) 2019. 2. 13. 오전 12:38:34(끄덕끄덕)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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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전 12:40:35다른 분들도 다들 건강해야 할 텐데...
.dice 1 10. = 7 10
올만에 다이스 굴리기..? -
983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전 12:49:247이네요! 저는 오늘은 이만..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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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지우주 (366932E+63) 2019. 2. 13. 오전 12:52:36에아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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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희야 - 레비아탄 (7883068E+6) 2019. 2. 13. 오후 1:36:11레비아탄과의 대화는 빈 말로라도 즐거웠다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선득한 웃음과 목소리, 저는 알지 못했던 과거의 사실들까지. 그저 그 목소리가 찝찝히 머릿 속을 돌아다닐 뿐이었다.
대신에? 찻잔을 받들어 홍차를 한모금 넘겨내던 그녀는 못 볼 것이라도 본듯 기겁을 하는 레비아탄을 이상하다는 듯 바라보며 힐긋 레비아탄 앞에 놓인 찻잔에 시선을 던졌다. 아, 토마토. 레비아탄은 협객과 티격대며 말싸움을 하고는 도망치듯 떠나고, 남은 것은 찝찝한 기분과 불신, 맛있는 홍차가 전부였지.
" 토마토는 저도 싫어요. "
그녀가 홍차를 삼켜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참 알 수 없을 사람이야. 희야는 레비아탄이 사라진 자리를 유심히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
986 희야주 (7883068E+6) 2019. 2. 13. 오후 1:36:58답레 쓰러 가놓고 사라진 것에 대하여....(...)
희야주 갱신해요!! 이걸로 막레 할까요 라히? -
987 제스터주 (1449912E+6) 2019. 2. 13. 오후 3:03:06갸아아아아아악
이츠미 제스터주....(파사삭 -
988 지우주 (366932E+63) 2019. 2. 13. 오후 3:10:12(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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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제스터주 (1449912E+6) 2019. 2. 13. 오후 3:13:53하아니 지우주8ㅁ8!!!!!!!!!!(사령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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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3:41:10갱신! 다들 안녕하세요ᕕ( ᐛ )ᕗ
온몸이 쑤신다으앜... -
991 지우주 (366932E+63) 2019. 2. 13. 오후 3:41:52(좀비 부활(??????
에아주 어서와요.......(좀비식 인사) -
992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3:42:33지우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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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제스터주 (1449912E+6) 2019. 2. 13. 오후 3:44:49에아주 어서오세용!!!
>>991 핫하 네서한테 배웠습니다>:3(???????(선동과 날조 -
994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3:48:30제스터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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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지우주 (366932E+63) 2019. 2. 13. 오후 3:49:08아니 세상에 마상에....0ㅁ0 (사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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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지우주 (366932E+63) 2019. 2. 13. 오후 6:37:51저녁 먹고 와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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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6:39:36다녀와요 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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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Vincent Riddle (7131533E+5) 2019. 2. 13. 오후 8:06:50얍얍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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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8:12:35어서와요 빈센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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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지우주 (366932E+63) 2019. 2. 13. 오후 8:17:29(자버린 자의 잔해)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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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에아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8:42:14안녕하세요 지우주! 그리고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