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9205098> [ALL/판타지/스토리] 황혼과 여명의 환상 - 13. 누가 술파티를 카오스라 하였는가!! (1001)
누가 하였느냔 말이다!!!!!◆PT0BPjgDqk
2019. 2. 3. 오후 11:44:48 - 2019. 2. 10. 오전 1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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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누가 하였느냔 말이다!!!!!◆PT0BPjgDqk (8932916E+5) 2019. 2. 3. 오후 11:44:48※ 세계관의 기반을 '동방 프로젝트'에 두어 많은 설정을 차용하였으나 변형을 가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모르셔도 참가에 지장은 없습니다.
※ AT필드와 분쟁을 엄격히 금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제되는 시트는 영구 제명합니다.
※ 위 러브 피스. 맞죠?;>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도를 넘은 드립이 난무하면 대힝구입니다:<
※ 이벤트는 토, 일 저녁 시간대부터 약 자정까지 이루어집니다.
※ 데플 요소가 있습니다. 다만 확률이 낮고 데플 면제권이 지급될 수도 있으니 안심합시다:3
※ 재활용 시트도 받습니다. 세계관과 설정이 맞도록 수정을 거쳐주세요:>
※ 동결 상태가 아닌 2주 미출석 시트는 내림 처리가 됩니다. 복귀는 받습니다.
위키 : http://bitly.kr/qVv0
웹박수 : https://goo.gl/forms/oP9LRC8piiuZKUP72
시트 스레 : >1545318058>
전 판 : >1548928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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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어허어어엉..나 지금 기분 X같으니까 신입이나 술 먹이자 우리!!!! 히이히흐으어흑.."
"서세쨩은 평소 같으면 저 마법사 새끼를 깠겠지만 이번 말은 진리당!! 무후 씨 데려왕~!!!"
"아이 좋습니다♥ 사랑스런 미성년자를 위한 전체이용가 술은 준비되었으니.."
"이보게나, 무후! 도망치지 마!! 씨발 오라니까 말일세!!!"
"무후양 이리오려어어엄~ 아인즈쨩이 직.접. 먹이기 전에 이리로..이리로...."
"엿이나 처먹어라. 이새끼들이 내가 순순히 당할 것 같ㅇ 갸아아아아아아아악"
-무후가 경직해 있었던 이유.(feat. 약 1년 전) -
1 누가 하였느냔 말이다!!!!!◆PT0BPjgDqk (6398705E+5) 2019. 2. 4. 오전 12:48:09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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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히메주 (3423423E+5) 2019. 2. 4. 오전 12:48:11야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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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효우카주 (4594414E+5) 2019. 2. 4. 오전 12:48:26아이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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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2:48:27인간 마을 치정극,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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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2:49:22앗, 생각해보니까 여기에서 혐관 대사를 써먹을 수 있겠는 데요? 고마워요, 진단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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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12:49:23도정려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 어장 안착!
아까 보긴 했지만 1년 전의 사건은 다시 봐도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짬딸리는 무후 -
7 케이메이 (4041989E+5) 2019. 2. 4. 오전 12:51:08케이메이는 쵸우히메의 목소리를 듣고는 피식 웃음을 흘렸다. 제 벌칙을 수행하고 와서 멱살이든 머리채든 하소연이든 들어줄 수 있었지. 음 그래. 아무려면 어떻게 유난히 무르기 그지 없는지.
그는 안주를 집어먹으면서 술 맛에 묻는 정연의 말에 턱을 괸다.
"맛은 모르겠고. 독해. 더럽게."
//새판 갱갱! -
8 누가 하였느냔 말이다!!!!!◆PT0BPjgDqk (8113075E+5) 2019. 2. 4. 오전 12:51:51일단 다음 왕을 미리 정했습니다.
정연이의 재림입니다..!!!! 스탠바이하세용;3 -
9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전 12:52:20자기자신을 사랑한 도정려는 서세에게 사주받아 사망하고 말지만... 과거로 날아간 정려는 카사노바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던중 과거의 자신이 만든 애인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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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12:52:48????
??
?
새해 복을...여기서 쓰고 있나....(흐릿.. -
11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2:52:55>>8 정연의 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오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누가 하였느냔 말이다!!!!!◆PT0BPjgDqk (8113075E+5) 2019. 2. 4. 오전 12:53:0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뇨 요번엔 정려도 라이너에게 어장 당하던 입장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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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2:54:22:ㅁ........(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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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라이너 [이벤트] (8914628E+5) 2019. 2. 4. 오전 12:55:00데이트. 데이트라... 돈을 빼앗는다는건 그거겠지. 라이너는 심호흡을 하며 도정려의 팔과 자신의 팔을 엮고는 평소의 자신만만한 그것이 아닌. 어쩐지 짓는것이 익숙해보이는 부드러운 미소를 띄며 도정려를 바라보았다.
"정려 오라버니. 오늘은 어디로 갈까요-♡"
돈을 빼앗는다는건 꽃뱀이라는 의미겠지. 라이너는 여인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도정려에게 애교를 전하였다.
이상한 착각은 저세상 데이트를 연출하는 결과를 낳고말았다. -
15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2:55:21>>14 세상에, 저세상 데이트가 시작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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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전 12:55:21>>11-12 4주에 한번 돌아오는 환상향 클리닉, 사랑과 정려-절망편... 급하게 하다보니 저렇게... 그보다 라이너가 어장했다는겁니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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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누가 하였느냔 말이다!!!!!◆PT0BPjgDqk (8113075E+5) 2019. 2. 4. 오전 12:55:36아니 맙소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려: (동공슬러쉬 -
18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12:56: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이너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저세상 데이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12: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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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2:58:36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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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12: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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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8113075E+5) 2019. 2. 4. 오전 1:00:21정려는 저도 모르게 동공지진을 일으켰나요. 오, 분명 술에 취해서 헛것을 보는 겝니다..저건 그저 환상일 뿐...음.
소용없군요.
"ㄱ..그래, 나의 귀염둥이..오늘도 네가 원하는 곳으로 가지, 어디로 가겠나..♡"
...결정했습니다.
오늘의 네타캐는 너다, 도정려!!!!! -
23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1:01:14라이너의 애교부리기!
효괴는 굉장했다! -
24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8113075E+5) 2019. 2. 4. 오전 1:01: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준이와 히메 응징 갑시다!!!!!! -
25 효우카주 (4594414E+5) 2019. 2. 4. 오전 1:01:19앗..아아...
2미터 거구의 여인 누구라도 그럴거야...(동공지진 -
26 케이메이 (4041989E+5) 2019. 2. 4. 오전 1:01:47케이메이는 안주를 집어먹으면서 벌칙이 진행되는 상황을 들었다
만...
"켁..."
곧바로 사레가 들려버렸지. -
27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8113075E+5) 2019. 2. 4. 오전 1:02:45무후를 이은 네타캐 정려..
후
앞으로가 두렵군요.....:ㅁ...... -
28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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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04:13>>27 아직 무후의 네타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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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8113075E+5) 2019. 2. 4. 오전 1:04:45>>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박못함 -
31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06:10>>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정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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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박준 (2576998E+5) 2019. 2. 4. 오전 1:09:07이어지기 시작하는 상황극에, 나는 순간 정신이 아찔해지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방금, 저 잿빛 머리카락의 거한은 그 누구도 예상을 못 했을 법한
말을 하지 않았던가? 그래, 『도정려 오라버니』라고...? 그 순간, 폭풍우 속의 바다와도 같이 도정려의 눈빛이 끊임 없이 흔들리는 것이 보인다.
-그래, 그러한 설정인가? 근육질의 거한- 라이너 팔콘은 연인들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여자이고, 도정려는 그녀의 새로운 연인인 셈이였다.
술 게임이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구나. 나는 그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각오를 다지며, 나는 숨을 들이쉰다. 그래, 해야만 하는 일이겠지.
「라이너...? 라이너 팔콘...? 거짓말이지요...?」
어디로 갈 지를 의논할 예정이였던 두 사람의 바로 앞에, 나는 나선다. 평소라면 이러한 상황극은 나에게 있어서 익숙하지 못 해 얼떨떨했겠지.
그러나, 저 무지개빛의 술잔은 불에 기름을 끼얹는 격의 무언가였다. 지금의 이 벌칙에 대해서, 나는 그저 최선을 다해 어울려주겠다고 생각한다.
「-어째서인가요.」
오, 나의 얼굴에 떠오르게 한 표정은 분노와 슬픔이리라. 아마 얼굴에 드러나고 있는 눈이며, 눈썹이며, 입이며, 눈빛이 그 모든 것을 표현하겠지.
나는 관리장- 도정려를 향해서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쳐다본다. 그 직후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픈 표정으로 나는 거한을 향해 바라본다.
「-당신께서 주신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살짝 과장된 톤을 넣으며, 나는 대답한다. 좋아, 술 게임에 뒤따르는 벌칙이라고 했나? 윷놀이 때도 했던 것만큼 나도 끝까지 어울려주마.
나는 점점 더 슬픔과 분노가 가미되는 것을 느끼며, 목소리의 톤을 높인다. 그것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반당한 듯한 느낌이리라.
「일부러였나요, 라이너 팔콘?」
나는 똑바로 라이너 팔콘의 눈빛을 쳐다본다. 아마 이 쯤 되어서, 나는 그에게도 걱정이 되는 눈빛을 살짝 보였겠지. 당신도 고생하시군요.
그렇기에, 나는 이대로 목소리의 톤을 유지한다. 다시 한 번 되묻는 질문은, 마치 눈물이 지금이라도 흘러나올 듯한 비탄을 담으며.
「일부러, 였나요?」 -
33 인스머스 (6155E+57) 2019. 2. 4. 오전 1:09:20웃으며 안주를 집어먹던 인스머스는 라이너의 그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함께 주변을 흔들정도로 큰 목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정말로 눈물을 흘리는건지 눈이 뒤집어지고 입에선 침까지 흘리는 상태로 히익거리며 숨이 넘어갈것같은 상태로 뒤로 넘어가 있었다.
"히...히잌ㅋㅋㅋ 오라버닠ㅋㅋㅋ 으힉!! 으하핰!!!!!"
금방이라도 죽어버릴것같이 숨을 넘겨가며 웃어대는 인스머스는 주변을 신경도 쓰지않고 그저 웃을 뿐이었다. -
34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09:29휴우, 이러한 때에 혐관 대사를 써먹을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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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11: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숨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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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9325961E+5) 2019. 2. 4. 오전 1:12:02아 잠깐
실수로 사다리타기 새로고침했는데 캡쳐본을 못 남겼습니다.....88888888..
왕은 고정하고 번호들만 다시 돌리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릴게요..8-8 -
37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12:18>>36 괜찮습니다. 천천히 돌리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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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12:32앗 알겠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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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1:13:12알겠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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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전 1:15:41알겠어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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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16:21감사합니다8-8!!!!
그럼 히메주의 레스까지 올라오면 바로 담판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42 쵸우히메 (3423423E+5) 2019. 2. 4. 오전 1:17:39정신이 멍해지기 시작했다. 아니, 그의 뇌가 감당을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술을 마셨으니 취한건가? 벌써? 그는 떨리는 두 눈동자를 질끈 감았다. 이건 취해서가 아니었다.
아직 그의 뇌가 받아들이기엔 이른 2M의 근육질 미녀(...)를 마주하고 말았을 뿐이지. 그래, 받아들이자. 세상에 근육질의 미녀가 있을수도 있는 법이지. 2M일수도 있는 법이고, 내가 그 사람의 연인이 될 수도 있는 법이지.
좋아, 지금부터 저 왜곡된 미녀는 하즈키 언니다..하즈키 언니다...하즈키 언니가 바람을 피우고 내 마음을 가지고 놀았...
"기실이옵니까?"
그의 두 눈동자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는 것이었다. 재차 되묻던 그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정려를 휙 노려보았더라지.
"어찌 연정에 거짓을 고할 수 있사옵니까.."
에라, 모르겠다.
"온전히 가질 수 없다면 조각이라도 내어 가지겠사와요!!!"
:ㅁ!!! -
43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18:20와, 준과 쵸우히메 둘 모두 100% 연기 모드에 돌입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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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19:06아아니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
45 쵸우히메 (3423423E+5) 2019. 2. 4. 오전 1:19:23심지어 둘다 충격을..
받을만하지.. -
46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20:01맙소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정연킹 명령을 내려주소서!!!! 번호는 1~9! -
47 라이너 [이벤트] (8914628E+5) 2019. 2. 4. 오전 1:20:49검사. 박준의 원망어린 눈빛과 나비를 닮은 여인. 쵸우히메의 눈물 방울에 이 이상 끌어버린다면 질척한 혼돈이 일어날것을 라이너는 직감하였다.
"저, 정려 오라버니...!"
이에 라이너는 도정려를 덥석 붙잡아 박준과 쵸우히메의 방향으로 집어던지며 와장창 도주하였다.
훌륭한 폭발 엔딩이었다. -
48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21:11>>47 결국에는 폭발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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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21:25????? 아니 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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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1:21:32연기도 그렇지만 히메가 무서운 말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와장창 엔딩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22:11정려: 갸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ㅏ악(와장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발은..후ㅋㅋ예술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2 히메주 (3423423E+5) 2019. 2. 4. 오전 1:22:31폭발엔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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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전 1:23:04폭발엔딩까지 완-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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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23:11아니 히메...무섭다..사스가 패왕님이다.. 케메가 꽉 잡혀 사는 건 기정사실이 되는군요...(흠티콘)
그리고 폭발은 예술입니다(???(대체 -
55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1:24:09후아! 훌륭한 통수치기였습니다!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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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29:25"아 씨발 내 다시는 저 제비새끼에 걸리지 않을 거야."
"....."
무후는 묘한 연민의 눈빛으로 정려를 보았던가요(...). -
57 정연 (5066567E+5) 2019. 2. 4. 오전 1:31:16처음에는 그저 웃긴 내용이였는데, 방금 내가 뭘 본 거지...? 특히 마지막 부분은 연기가 아니라 진심이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그건 마치..
"사랑과 전쟁...아, 이게 아니라. 또 제가 왕이네요."
"9번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동요를 불러 주시고요, 5번은 노래가 끝나면 박수를 치면서 9번을 맞이하러 가는거에요. 으으음~ 선수와 감독같은 느낌으로? 감동적인 1위 탈환이라는 상황이네요~"
"만약 5번이 빠진다면 9번이 노래를 불러 주세요. 대리 참가라서 안타깝게도 상은 못 받겠네요."
이번에는 미리 준비한 듯 막힘 없었다. -
58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31:47>>57 정연도 순간 충격받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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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32:27..... :ㅁ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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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전 1:32:4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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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히메주 (3423423E+5) 2019. 2. 4. 오전 1:33:04동요...(동공지진) 저만 아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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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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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라이너 [이벤트] (8914628E+5) 2019. 2. 4. 오전 1:33:36도주하였던 라이너는 잠시후 돌아와 제자리에 착석해 안주를 집어먹기 시작하였다.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 철면피를 연상시켰다. 이명으로 붙인다면 금강불괴의 철면피겠지.
"..."
물론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표정과는 달리 그 속은 여러가지 의미로 씁쓸함이 가득찼지만 말이다. -
64 히메주 (3423423E+5) 2019. 2. 4. 오전 1:34: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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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34:15앗..아앗 라이너야...8ㅁ8(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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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34:16동ㅋㅋㅋㅋㅋㅋ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케메 이거 걸리면 겁나 웃기겠닼ㅋㅋㅋㅋㅋ걸리자!!!!(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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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효우카주 (4594414E+5) 2019. 2. 4. 오전 1:34:22다시 돌아가서 동요를 불러야하는 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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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35:02『라이너 팔콘』과 『건강캡』의 기적의 1위 탈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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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35:16그래 누가 동요를 부를 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1 6. = 1
또 정려다에 제 손가락 겁니다. -
70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1:35: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너 맙소사 -
71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35:24라...이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왈칵
모바일이여서 반응속도가 엄청 더럽네... 잡담은 패스... -
72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35:40갸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악
(손가락 날림 -
73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전 1:36:09의외! 그것은 대신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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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36:25>>72 도정려가 아닌가 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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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37:19아앗 케메주..888(부둥기
동요 뭐 부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받습니다^^!!!!!! -
76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1:37:22저는 무후였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쟁이로 소문난 스파르타 감독 무후...하지만 오늘만큼은 따스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37:53연은입니다 위키 순서거든요 캬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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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일한주 (2879702E+5) 2019. 2. 4. 오전 1:37: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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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라이너 [이벤트] (8914628E+5) 2019. 2. 4. 오전 1:37:57"쿨럭."
들려오는 왕명에 라이너는 사레가 들리고 말았다. 동공이 아주 미세하게 떨리는것은 기분탓일까? 라이너는 다시 한번 독한 술을 들이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
80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38:14>>75 과수원 길 추천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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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1: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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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38:59새신을 신고 추천........(소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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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39:32(정연주 토닥(캡틴의 위로에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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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박준주 (2576998E+5) 2019. 2. 4. 오전 1:39:51이런, 슬슬 원래 예정대로 가봐야 할 듯 하군요. 내일 일어날 때, 어떠한 혼돈과 파괴와 망각이 기다릴 지 궁금하네요.
어장주님, 다음 사다리에는 제외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혼돈향의 새벽을 즐겨주세요! -
85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1:40:13연은이 동요를 부르고
라이너는 연은이와 우승의 기쁨을 맞이하기위해 달려가는데..........가 맞네요!! -
86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1:40:32박준주 안녕히 주무세요! 혼돈향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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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1:40:39준주 안녕히주무세요!!
-
88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전 1:41:49준주 잘자요!!
이것이 인스머스가 꿈꾸는 이상향인가... 모두가 미쳐있어... -
89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42:03준주 잘자요:>
-
90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3940616E+5) 2019. 2. 4. 오전 1:42:06아앗 준주 안녕히 주무세요888!!!!
후후..그으럼....
.dice 1 2. = 2
1. 과수원 길
2. 새신을 신고 -
91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1:42:55연은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 효우카주 (4594414E+5) 2019. 2. 4. 오전 1:43:42준주 안녕히 주무세요~
-
93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전 1:45:27새신을 신곸ㅋㅋㅋㅋㅋ
-
94 일한주 (2879702E+5) 2019. 2. 4. 오전 1:46:26나는 안걸리고 남은 다 걸리는 좋은 상황이군요!
-
95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전 1:49:02>>94 저랑 같이 팝콘을 듭시다!!! 한 번도 걸리지 않았어!
-
96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50:18
-
97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1:51:13>>94-95 플래그를 세우셨군요....?
-
98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9445769E+5) 2019. 2. 4. 오전 1:51:27와, 이거 실화입니까? 연은은 온화하게 웃는 얼굴로 술을 들이키며 일어섰습니다. 이런, 어질하군요. 그녀는 벌써부터 조금씩 비틀거리며 걸어나왔나요.
"네..갑니다~♡"
그녀는 분명히, 웃고 있었죠.
"와~ 새신이다~ 아이 좋아~
얼른 신고 자랑해야지~ 야-호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닫겠네~
새-신을 신고 달려보자 휙휙-
단-숨에 높은 산도 넘겠네~
와~ 너무너무 좋아~
오래오래 아껴 신어야지~
새신 신고 고~ 고~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닫겠네~
새-신을 신고 달려보자 휙휙-
단-숨에 높은 산도 넘겠네~"
맙소사..
//라이너 갑시다~~~~!!!! -
99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1:51:52
-
100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전 1:52:51
-
101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9445769E+5) 2019. 2. 4. 오전 1:53:52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다음 왕 스탠바이합시다!! 쵸우히메입니다:ㅁ -
102 일한 (2879702E+5) 2019. 2. 4. 오전 1:54:25"연은씨 최고다아아아아아앗!!"
연은씨야말로 모두의 아이돌이다아아아아앗!!
우효오오오오오오오오!!
"앵콜! 앵콜! 앵콜! 앵코오오올!!" -
103 일한주 (2879702E+5) 2019. 2. 4. 오전 1:55:45
-
104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56:40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파티도 카오스고 오너들의 잡담도 카오스입니다!!!!!
-
105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9445769E+5) 2019. 2. 4. 오전 1:57:23연은 - 지금 막 마심
정려 - 사랑꾼이 되어 두 번 마심
무후 - 0ㅁ0
나누리 - 깔깔깔깔깔
서세 - 한 번 마셔서 접시 잘근잘근잘근
프아케에 - 그냥 취함 -
106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57:25앗 그리고 캡틴 시트 스레에 문의 왔어요:3
-
107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9445769E+5) 2019. 2. 4. 오전 1:57:57:ㅁ!!!!!!!
고마워요 지금 당장 다녀올게요~!!!!!!!!!!! -
108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58:11케메: 첫판에 네잔 연달아 원샷. 사투리 오락가락하는중^ㅁ^
-
109 라이너 [이벤트] (8914628E+5) 2019. 2. 4. 오전 2:00:40평형연은의 학예ㅎ...가 아니라 공연을 아빠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던 라이너는 왕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박수를 크게 치며 평형연은에게 다가서 포옹을 한채로 수고의 말을 건내었다.
"수고했다고 연은 아가씨! 기억에 남을 최고의 공연이었어!"
이정도면 우승한 감독의 모습과도 같겠지. 얼굴에 깃든게 우승의 눈물이 아니라 아빠미소인 시점에서 전혀 아니올시다였지만 말이다. -
110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9445769E+5) 2019. 2. 4. 오전 2:03:54"아이 라이너, 나도 사랑합니다~!!!♡" <- ??????
"세상에, 벌써 도져버렸네.."
연은은 라이너를 마주 껴안았지요. 엄 영락없는..술주정이로지요..... -
111 정연 (5066567E+5) 2019. 2. 4. 오전 2:04:02정연은 지금까지 안주만 털어먹고 있었다. 아직 맨정신이라는 뜻이다. 생생하게 들리는 대신관의 노랫소리, 그 목소리는 아주 즐거운 듯했고 스스로도 흡족한 결과였다.
작게 박수를 치며 와아아, 하고 흘러나온 소리는 약간 성의없는 듯 했지만 순수하게 감탄이었을 뿐이다. 다만, 걸리는 게 한 가지 있다면...
"이 장면...기억하고 있어도 되는걸까...?"
주변을 살짝 둘러본 정연은 술의 무서움에 대해 생각하며 과일 안주를 찾아 일어섰다. -
112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9445769E+5) 2019. 2. 4. 오전 2:04:33자 히메킹사마 명령을 내려주소서!!! 번호는 1~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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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히메주 (3423423E+5) 2019. 2. 4. 오전 2:07:07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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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라이너 [이벤트] (8914628E+5) 2019. 2. 4. 오전 2:07:31벌칙을 수행하곤 제자리로 돌아와 털썩 주저앉은 라이너는 안주를 다시금 집어먹기 시작하였다. 올라오는 술기운이 위험하기도 하여 라이너는 품속에 있는 선인의 영약을 어루만졌다.
-
115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09:41주여.....(털썩)
-
116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2:10:28선인의 영약을 알콜 해독제로 써보려는 라이너. (도대체...)
-
117 쵸우히메 (3423423E+5) 2019. 2. 4. 오전 2:12:16대신관의 노래! 화룡점정으로 라이너의 모습이란. 이젠 뇌가 포기하고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는 술을 쭉 들이키더니 쿡쿡 웃으며 케이메이의 곁으로 가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려 하였던가.
"소녀가 왕이군요? 으음, 무어가 좋을까."
아하.
"1번과 4번은 서로 옷을 바꾸어 입고, 5번과 7번은 성별에 반대가 되는 옷을 입도록 하지요. 어떠한가요?"
참으로 건전하여라! 그는 쿡쿡 웃었다. -
118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0217165E+5) 2019. 2. 4. 오전 2:13:03
-
119 쵸우히메 (3423423E+5) 2019. 2. 4. 오전 2:14: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캡틴..제가 잘못했습니다...
아아니 언니...(동공풀강진) 그리고 일한아...옷..빌려줄까..(대체) -
120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2:14:38일한주가 복선 수거를 하셨고 npc둘이 옷을 바꿔입겠고....
케메는 어... 이게 이렇게 됐네요...:3..? -
121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14:42..... 히메야?????
-
122 효우카주 (4594414E+5) 2019. 2. 4. 오전 2:14:48캡과 캡이 옷을 갈아입는다...
-
123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2:14:56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4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0217165E+5) 2019. 2. 4. 오전 2:16: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사 갑시닼ㅋㅋㅋㅋㅋㅋ누구냐!!!!!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1 6. = 4
.dice 1 5. = 3 -
125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17:07성별에 반대가 되는ㅋㅋㅋㅋㅋㅋㅋㅋ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ㅋㅋㅋㅋ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여자 옷좀 빌려주세요(?)
-
126 히메주 (3423423E+5) 2019. 2. 4. 오전 2:17:33>>125 히메의 옷은 어떠신가요 언니...(동공)
-
127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0217165E+5) 2019. 2. 4. 오전 2:18:02와 귀신 같이 성별 반대 골라주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누리랑....무..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8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2:18: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
129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19:08>>126 아니 히메 옷 몇개 가지고 온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 히메 옷을 케메한테 입혀보고 싶으셨구나..?(히메주:아닌데요ㅡㅡ
-
130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2:19:23ㅋㅋㅋㅋㅋㅋㄲㄱㄱㄱㄱㅋㅋㅋㅋㄲㄱㄲ(배꼽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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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효우카주 (4594414E+5) 2019. 2. 4. 오전 2:19:25사이가 좋은 관리자들! ㅎㅎ
-
132 일한 (2879702E+5) 2019. 2. 4. 오전 2:19:28"뭐.. 여장 정도야 항상 나오는 소재이기도 하고."
실제로 내가 여장을 해본건 아니지만.
"그런데 옷은 어떻게 하시려구요?"
나한테 옷을 빌려줄 이상한 여자가 어디있겠어? 기각이다. 기각. 취소라고.
"빌려 줄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취소네요 취소." -
133 히메주 (3423423E+5) 2019. 2. 4. 오전 2:20:23나누리랑 무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9 핫 들켰다..! (?) -
134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5335355E+5) 2019. 2. 4. 오전 2:21:56>>123
"사랑하는 나의 일한..어디서 약을 파시는 겁니까? 예?"
연은은 사랑스럽게(...) 웃으며 어느새 곱디고운 여성 한복을 들고 왔지요.
"여벌 옷은 많습니다♡ 사랑합니다♡" -
135 케이메이 (4041989E+5) 2019. 2. 4. 오전 2:23:07"그러니까 성별에 반대되는 옷이라꼬?"
케이메이는 제 번호를 부르는 목소리에 기침을 한번 하다가 가볍게 손을 흔들어보였다.
"그럼 옷은 네가 빌려주나? 쵸우히메야."
빌려준다믄 내 입을 수는 있는디? 그는 클클 능청스러운 웃음을 지어보였다. 얼씨구? -
136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23:43..맙소사 연은아.... :ㅁ
-
137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2:24:45일한이 탈출 실패!
연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8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2:26:38라이너주는 또다시 커피를 타러 가겠습니다!
많이 마신것같지만 12시가 넘었으니
[오늘] 마신 커피는 이번걸로 1잔째입니다! (사기치기) -
139 일한 (2879702E+5) 2019. 2. 4. 오전 2:27:30"아휴, 나를 이렇게도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
shit.
"나도 정말 사랑해? 그런데 나, 여성 한복을 입어본 적이 없어서.. 입혀줄 수 있어?"
두고보자.
"사랑하는 사이니 괜찮지?" -
140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28:01라이너주 다녀와요! 맞습니다. 12시가 지났으니 커피는 리셋입니다(??????
-
141 라이너주 (8914628E+5) 2019. 2. 4. 오전 2:32:51핫뜨뜨... 일한이의 작업걸기인가요?! :ㅁ (※아닙니다)
-
142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9319967E+5) 2019. 2. 4. 오전 2:34:23뭐????
나누리와 무후는 일제히 서로를 보았지요.
"아니 이 무슨 개같ㅇ.."
"씨발 결국이냐.."
"..에라, 모르겠다!!"
나누리는 선선히 술잔을 들이켰고, 잠시 머리를 부여잡으며 무후를 노려보았습니다.
"야 무후 넌 안 마시냐???"
"...하씨 벌칙을 거부하느냐..석 잔을 마시느냐 그것이 씨발 개X같은 문제ㄹ-"
"결정났네. 마셔."
"#!#@@%#@@/*@&&#@@!!!!"
나누리는 술잔을 들어올려 무후에게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여차여차 다른 방까지 써 둘은 옷을 서로 바꾸어 입었지요. 머리까지 꽁지머리로 묶은 나누리는 그저 심의와 전복 차림으로 갈아입은지라 별 타격없이.....아니, 술기운이 도졌는지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왔고, 무후는 엄 그러니까 빵모자라든지, 푼 머리라든지, 후드티와 롱코트는 그렇다 치지만요.
반바지가.....
"아이, 그래도 괜찮넹~ 선이 가녀려서...아인즈쨩이 인정할겡! 아후후!"
"..심기가 좋지 아니하오니 발언을 삼가주소서."
.....?
"무어 그리 빤히 바라보십니까."
?????????????????? -
143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9319967E+5) 2019. 2. 4. 오전 2:35:40>>139
"나 또한 무지무지 사랑하오나 웃기는 소리 마십시오."
연은은 온화하게 웃으며 다른 방을 가리켰습니다.
"알아서 갈아입고 오시지요♡"
철벽이군요. -
144 일한주 (2879702E+5) 2019. 2. 4. 오전 2:36:10아아아악 어떻게든 갤럭시 AX 를 살려서 저런 상황을 보존해서 데이터로 남겼어야했는데에에엑! 아아아악
-
145 쵸우히메 (3423423E+5) 2019. 2. 4. 오전 2:36:25>>135
"어머."
소녀의 옷을...아무리 소녀와 케이메이 님이 합방을 하였다 하여도..옷을..! 앗, 너무 갔다. 그의 두 눈동자가 초롱초롱 빛났던가.
"당연히, 당연히 빌려드려야 하지요!!!"
:ㅁ..!!! -
146 효우카주 (4594414E+5) 2019. 2. 4. 오전 2:36:43옳게된 무후가 되버렸군.
-
147 일한 (2879702E+5) 2019. 2. 4. 오전 2:37:28"참, 어려운 친구라니깐★"
칫, 하고 혀를 차며 어쩔 수 없이 여성용 한복을 그 방에서 갈아입기로 했다.
"이 나이먹고 여장이라니. 요즘은 공대생 mt에서도 이딴 짓은 안한다고 들었는데. 내가 여장이라니!!"
으어어어어어어어. 게다가 낭랑한 한복 여장이라니! 현대복장이라면 차라리 낫지! 뭐야 이게! 하늘하늘하잖아! 완전 청순하잖아!
뭐야 이 저고리는! 게다가 옷감도 엄청 좋잖아! 이렇게 옷감 좋은 옷 난 입은적이 없다고!
"내가 왕이되면.. 화려한 복수를 해주겠다 연으으으으은...!"
어떻게든 저격해주겠어! 오늘의 내 운이라면 가능해! 운빨X망의 신이시여! 나에게 힘을!! -
148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37:36무후 술버릇ㅋㅋㅋㅋㅋㅋㅋㅋ나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9 일한주 (2879702E+5) 2019. 2. 4. 오전 2:39:38케이메이는 벌칙이 아니잖아요! 아아앍
-
150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9319967E+5) 2019. 2. 4. 오전 2:40:44지금 시간이 늦기는 늦어서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합니다:ㅁ!!
이 판에서 마무리지을까요, 아니면 한 판만 더 할까요?! -
151 케이메이 (4041989E+5) 2019. 2. 4. 오전 2:41:15"그럼 결정되었구만? 한복보다는 기모노 계열이 더 입기 편하겄제."
케이메이는 무후의 존대에 잠시 굳었다가 킬킬거리며 웃곤 몸을 일으켜서 쵸우히메에게 걸어갔다. 목소리를 듣고 움직이는 거니 그리 어렵지는 않았던가? 왠지 모르게 그녀의 목소리가 들떠 보이는 기분이였나.
"후딱 빌리고 후딱 입고 후딱 다음으로 넘어가자꼬."
쵸우히메의 앞에 놓인 술잔을 잡고 홀짝 잔을 비운 그가 클클 웃는다. -
152 정연 (5066567E+5) 2019. 2. 4. 오전 2:41:28"....? 무후 아닌 것 같은데 저 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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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42:13>>149 아니 무슨 말씀을!!!! 벌칙입니다!!!! 20년동안 안입어본 여자옷이라구요!!!(?)
저는 다수결이용!! -
154 일한주 (2879702E+5) 2019. 2. 4. 오전 2:42:59진행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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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2:44:21저는 한 판 정도는 괜찮아요:3 다른 분들 의사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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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5981789E+5) 2019. 2. 4. 오전 2:44:50>>152
"장난치시는지요. 지금 짜증나는 옷 입었다고 그러시는 겝니까? 그래, 이보시지요."
언젠가 저번의 훈련을 이어서 하도록 하죠.
어..
[선택성 퀘스트가..발생했습니다..]
[무후와 다시 훈련을 하자!]
????? -
157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45:33무후가 무후했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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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쵸우히메 (3423423E+5) 2019. 2. 4. 오전 2:45:55저도 다수결에 따르지만..슬..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낡고 지쳐 몸이 못버티는 사람이다)) 아악 언니 기모노 입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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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2: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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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효우카주 (4594414E+5) 2019. 2. 4. 오전 2:46:30무후가 무후하는 건 변함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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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47:27히메주 푹 주무시고......오실때 일상합시다(꼬옥이(자장자장(이불덮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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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일한주 (2879702E+5) 2019. 2. 4. 오전 2:48:08히메주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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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2:48:40히메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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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5981789E+5) 2019. 2. 4. 오전 2:48:42앗 히메주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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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5981789E+5) 2019. 2. 4. 오전 2:50:03호옴.. 그럼 한판 더겠네요>:3!!!
살아계시는 분들 사다리 리스트에 넣습니다, 부처핸섬!!!!!!!! -
166 일한주 (2879702E+5) 2019. 2. 4. 오전 2:50:24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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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케이메이 (4041989E+5) 2019. 2. 4. 오전 2:50:24그는 기모노를 받아들고 휙하니 방으로 들어가서 갈아입었다. 음 그래 중간에 오비를 매는 법이라던가에 조금 손이 머뭇거렸던 건 넘겨야겠지. 그래, 20년 만에 입는 여성 옷은 어떤 기분이였나.
"ㅡ이기...이기 드릅게 불편하구먼..."
하늘하늘한 느낌이나 남성용과는 전혀 다른 감촉에 케이메이는 끝없는 불편함을 느꼈다. 이게 이런 느낌이였던가. 그는 자리에 다시 앉으려다가 잠시 주춤하고 말았다. -
168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51:0520년 만에 입는 기모노의 불편함.
일단 저도!!! -
169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5981789E+5) 2019. 2. 4. 오전 2:51:17일한이의 하늘하늘 한복과 케메의 기모노.....
:ㅁ!!!!!!!! -
170 히메주 (3423423E+5) 2019. 2. 4. 오전 2:51:51다들 안녕히 주무시구..저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케메 기모노 레스 에버노트에 저장하기..)
다들..잘자요..★ 후후훟ㅎ흑ㅎㅎ흐흐 일상...(잠듦)(?) -
171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5981789E+5) 2019. 2. 4. 오전 2:52:39히메주 푹 줌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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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2:53:02앗 저도 살아있습니다요,,
-
173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53:46히메주 잘자요:>(이불 덮어드림) 그건 저장하지마시고...지우셔라.......
>>169 :ㅁ!!!!!!!!!!! 케메는 엄청난 불편함을 느꼈다!!!!!! -
174 효우카주 (4594414E+5) 2019. 2. 4. 오전 2:54:08살아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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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5981789E+5) 2019. 2. 4. 오전 2:54:175분까지 받고 바로 사다리 굴리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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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5981789E+5) 2019. 2. 4. 오전 2:54:44>>173 :ㅁ!!!!! 엥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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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56:50>>126 너무 .... 오랜만에 입어서...???(대체) 일한이 한복..흐흐흫....누가 저걸 찍어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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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5981789E+5) 2019. 2. 4. 오전 3:00:18>>177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차나오 케메는 무엇이든지 어울려요 현무 공인입니다;3!!!!!!(현무: ???????
일한이..일한이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군가 폰이란 걸 가지고 있어야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릿 -
179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5981789E+5) 2019. 2. 4. 오전 3:00:57..!! 아날로그 카메라는 있겠네요>:ㅁ
저는 렌을 믿습니다(??????? -
180 일한주 (2879702E+5) 2019. 2. 4. 오전 3:01:51>>179
!!!!!!!!!!!!!! -
181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3:01:52>>178 이글을 현무님이 싫어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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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3:02:15렌을 믿습니다....22222222
-
183 와 갑시다 카오스 술파티~!~!~!◆PT0BPjgDqk (5981789E+5) 2019. 2. 4. 오전 3:02:26사람수가 줄었으니 캡표의 수를..줄인다....?:3
.dice 1 2. = 2
ㅇㅇ
ㄴㄴ 곹옹받아라 -
184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3:05:29다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5 정연 (5066567E+5) 2019. 2. 4. 오전 3:10:49>>156
"옷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했는데요~ 억울해라! 아무튼 말하는 걸 잘 들어보니까 무후가 틀림없네요! 큰 일이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말투만 다르지 하는 짓은 똑같구나! 안심했다! 항상 짓는 미소를 떠올리다가 멈칫, 비웃는다고 하지 않을 얼굴을 고민하다가 결국 입꼬리를 내렸다. -
186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3:11:38아이고 무후가 무후한 탓에 .....정연아...힘내...:ㅁ
-
187 이름 없음 (3124989E+5) 2019. 2. 4. 오전 3:17:09.dice 1 6.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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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PT0BPjgDqk (3124989E+5) 2019. 2. 4. 오전 3:18:13악 내 나메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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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3:19:33아앗 앗...캡틴...;ㅁ;(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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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마무리지읍시다!◆PT0BPjgDqk (3124989E+5) 2019. 2. 4. 오전 3: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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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마무리지읍시다!◆PT0BPjgDqk (3124989E+5) 2019. 2. 4. 오전 3:21:29(보드드드드듬
앗:> 효우카의 아리랑이 있겠습니다~!!!!!;3 -
192 효우카주 (4594414E+5) 2019. 2. 4. 오전 3:21:35?????? 마지막은 일본요괴의 아리랑인가
혼란하다 혼란해 -
193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3:22:42>>1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보니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오늘의 MVP:도정려 -
194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3:24:14오늘의 mvp: 정려
효우카의 아리랑을 마지막으로...다들 수고하셨구 자러갑...니다....(낡고 지친 수면) -
195 일한주 (2879702E+5) 2019. 2. 4. 오전 3:24: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6 효우카 (4594414E+5) 2019. 2. 4. 오전 3:30:03아리랑인가요? 몇 번 들어본 적은 있지만 잘 기억은 안나네요- 이제 다른 분들도 많이 취하신 거 같고- 얼른 부르고 저도 자러가야겠네요-
"분명히 아리랑으로 시작했던가요?"
그럼 제가 알고 있는 부분만 조금 불러보겠습니다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아~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으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아~"
그럼 이제 다들 쉬는 게 좋겠죠? 방금 전과 같은 재밌는 광경은 다음에 또 보는 걸로 하죠-
효우카는 노래를 마치는 것과 동시에 모두에게 손을 흔들며 휴게전에서 퇴장한다. -
197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전 3:32:58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이만 자러갈게요:3
(퇴장 bgm:효우카 아리랑... -
198 효우카주 (4594414E+5) 2019. 2. 4. 오전 3:34:32저도 자러가보겠습니다~ 오늘은 재밌는 장면이 많이나왔네요! 나중에 또 봐요!
-
199 마무리지읍시다!◆PT0BPjgDqk (4090247E+5) 2019. 2. 4. 오전 3:45:15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일본요괴의 아리랑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mvp인정합니다(????) 다들 푹 줌씨구 저도 오락가락하기에 이만 샤따 내리겠습니다!! 다들 수고 정말로 많으셨어요!! -
200 렌주 (1099287E+5) 2019. 2. 4. 오전 9:11:49악 세상에 기절잠... 죄송합니다... (그랜절)
카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전 9:15:48샤따 올릴게예요!
-
202 라이너주 (910911E+51) 2019. 2. 4. 오전 9:38:09기절잠이...(퀭)
갱신합니다! -
203 ◆PT0BPjgDqk (5412646E+6) 2019. 2. 4. 오후 1:46:04이얍 갱신해요:3
좀따 와서 준주 질문에 답변도 해드리구..또...일부 스킬 상항패치도 있겠습니다;>
이따 봐요!!!! -
204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50:28기절잠... 피로가 쌓여서 그런가보내요...(눈물)
저도 갱신합니다! -
205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55:02갱갱갱~~~~~ (털썩
-
206 ◆PT0BPjgDqk (8339209E+5) 2019. 2. 4. 오후 2:57:41>1548928946>664
1. 신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하여 인간을 창조한 것이어서, 신에게 있어 인간이란 신앙심의 상징이지요. 따라서 신관도 인간입니다. 그럼 요괴는 무엇이냐고요? 흐음..글쎄요?=) 신관을 아우르는 더 큰 의미인 수행자는 인요 그리 가리지 않지만요.
2. 먼 과거에는 확연하게 존재하였으나 점점 평준화를 이루었습니다. 신들은 주로 인간의 신앙을 갈망하지만 갈수록 요괴의 신앙도 배척하지 않게 되었지요.
3. 네, 그렇습니다. 그 역량은 케바케였지만요:>
4.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은서는 포기하였던 것이 아닙니다.
발에 쥐..쥐이이이이88888888(대체
리갱합니다..:ㅁ..!!!!!!! -
207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3:10:57캡틴 어서와요:>
-
208 ◆PT0BPjgDqk (2945758E+5) 2019. 2. 4. 오후 3:14:49[지옥의 겁화] 확정 데미지 +100
[메테오 호크] 확정 데미지 +200
[그림자 마을] 추가 데미지 +50
평타값의 성장에 따라 몇몇 액티브도 상향되었습니다:>!!! -
209 ◆PT0BPjgDqk (2945758E+5) 2019. 2. 4. 오후 3:15:18케메주 안녕이애오:3!!!!(손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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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3:15:57
-
211 ◆PT0BPjgDqk (2945758E+5) 2019. 2. 4. 오후 3:21:31핫 판다쟝 너무 귀여워오8888888(쓰담쓰다미
안녕입니다;3!!!! 그럼 전 퀘스트 얼른 이어오겠습니다:> 캬ㅏ아아ㅏ악 모바일...... -
212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3:23:23모바일 힘내세요 캡틴...;ㅁ; 모바일도 쓰다보면 익숙해져요.......(소근)
-
213 퀘스트 가자오;3◆PT0BPjgDqk (1362383E+5) 2019. 2. 4. 오후 3:42:07>1548555482>970
"아무데나 화풀이 해서야 쓰나."
티엔저는 당신의 말을 듣고 그저 시원시원하게 웃었지요. 자물쇠를 잘 따는 사람이라, 무어. 그는 웃는 낯으로 "행운을 비네"라며 응원하였더랍니다.
어느새 다시 1층에 도착하고 티엔저는 큭큭 웃으며 현관 문고리를 잡았습니다.
"나는 슬 돌아갈 생각이외다. 댁은 어떠합니까?"
더 볼 건 없을 터인데. 라 능청스레 중얼거리며 그는 덧붙였지요. "평형의 영지의 시장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곳에 들러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라 하였던가, 그는 문지방을 넘어서며 당신에게 소소한 작별인사를 건넸더라지요.
"하하, 다음 기회에 보세."
뭐..하긴 저 지하의 문을 제외하곤 볼 건 없으니까요.
[퀘스트 완수! 수고 많으셨습니다:>]
>1548555482>981
"이런. 자네는 정말이지 시끄럽군."
원은 다시금 질린다는 듯이 두 눈꺼풀을 슬며시 반쯤 내렸지요. 무엇이라, 세포의 개수라고요? 문과와 이과의 차이입니까? 바로 옆에 앉은 당신을 내려다보며 원은 나지막한 한숨을 내쉬었더랍니다.
"세계의 진리도 품고 있지 아니하며 나의 신앙은 소박하지도 여간 소중하지도 않다. 얼굴과 이름에서 더욱 나아가 사람은 서로 시간과 이해가 필요하지. 틀렸나? ..가만 보자, 자네..... 솔직히 친구 없구나?"
??????? 뭐 거기까지 나갑니까, 원. 솔직히 너 핀트 나갔지. 광기어린 외침에 고개를 젓고 있지만 말고요.
어 잠깐.
미세하게 웃었습니까?
"착각이로군. 내 어찌해 자네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겠는가."
생각해보니 이 또한 적잖은 시간 낭비로구나. 그녀는 중얼거리고선 천천히 뒤돌고 덧붙였지요.
"자네는 이 짧은 시간 내에서 무엇이 최우선인지 생각해보는 것이 더 좋을 게야. 이 정도만 조언해두지."
그리고 걸음을 옮겨갔는데요..?
[붙잡는다.]
[냅두고 다른 곳을 살핀다.] -
214 퀘스트 가자오;3◆PT0BPjgDqk (1362383E+5) 2019. 2. 4. 오후 3:43:12확실히..
뭔가 안 어색합니다......:ㅁ(??????? -
215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3:51:06(이미 안어색한 사람) 반응이 좀 느려서 그렇지 쓰다보면 편합니다:ㅁ.....
-
216 박준주 (8992768E+5) 2019. 2. 4. 오후 4:00:09>>206 친절하신 답변 정말로 감사합니다! 인간이 창조된 이유는 신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함이였으며, 그렇기에 신관도 신앙심의 상징인 인간이 해당되는 것이군요.
그러한 인간의 공포심으로 살아가는 요괴도 역시 의미심장하기는 하군요. 수행자의 경우에는, 인간과 요괴를 가리지 않는 경우군요.
먼 과거에는 인간과 요괴의 신앙심에는 차이가 존재하였군요. 그러다가, 점점 더 차이점이 없어져서 요괴의 신앙심도 받아들였고요. 다른 의미로, 과거에는 요괴의 신앙심은 신들에게 있어서 배척의 대상이였군요?
평형의 대신관의 능력은 역대를 거쳐서 동일했군요. 평형의 대신관도 각자 역량은 다르기도 했군요.
평형은서의 경우에는 수명의 연장법에 대히여 포기하지는 않았군요. 과연... -
217 박준주 (5137614E+5) 2019. 2. 4. 오후 4:04:57>>208 박준, 라이너 팔콘, 인스머스의 스킬이 상향되었군요! 따흑, 감사합니다, Sensei... (눈물).
이로써 지옥의 겁화는 페이즈 당 확정 데미지 800점, 메테오 팔콘은 페이즈 당 확정 데미지 400점, 인스머스는 페이즈 당 4턴 간 다이스 보너스 +100이 되겠군요.
>>210 감사합니다, 케이메이주님! -
218 박준주 (494961E+56) 2019. 2. 4. 오후 4:41:12>>200, >>202, >>204, >>205 많은 분들이 피곤해하셔서 걱정이 되군요. 오늘은 설 연휴이니 푹 쉬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206 발의 쥐라니... 그 순간이 어떻게 아픈 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은 상태가 괜찮아지셨나요? -
219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5:08:13아이고 아이고...(널부렁
-
220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5:13:28(토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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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5:20:52텐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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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5:22:10케이메이주도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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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후 5:34:44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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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5:35:01정연주 어서와요:>
-
225 렌주 (8378763E+6) 2019. 2. 4. 오후 5:55:57야호! 설에 안 내려갑니다! 는 고삼이라서...
-
226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5:59:04아앗..앗...고 3....렌주..(뽀담뽀담)
-
227 렌주 (8378763E+6) 2019. 2. 4. 오후 6:01:06안녕하세요 케메주! 핳하하... (뽀담받고 힐링)
벌써 6시라니 내 연휴 어디로 (...) -
228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후 6:07:07앗 다들 안녕하세요:3
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왜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버린 것이지??? -
229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6:07:55이게 다 무후탓이에요.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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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6:08:58무후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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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박준주 (7286411E+5) 2019. 2. 4. 오후 6:12:26모바일로 잠시 들렸습니다.
>>225 앗... 아아... 가장 공부가 힘들 때로군요. 힘내세요. (눈물)
>>226 안녕하세요, 케이메이주님!
>>227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229 텐시주님, 어서 오세요! 무후, 네 녀석이 이변의 주동자렸다! (분노) -
232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6:21:10무후, 당신은 양심도 없습니까?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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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인스머스 - 퀘스트 (6155E+57) 2019. 2. 4. 오후 6:45:13"원래 어느 무언가에 미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동물이거든. 시끄러운건 부작용에 가까울걸?"
인스머스는 딱히 틀리지 않았다는 듯 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주 가볍게 원의 어깨에 손을 올려보려 했지만 그 사이에 원은 걸음을 옮기기 시작해 그저 공중을 가를 뿐이었다. 비어버린 손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친구가 없을거란 말에 무언가 화가난듯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거창하고 소중하지 않은 너의 신앙이라고 하면 알려줄텐가? 아니지! 그러면 또 나의 신앙을 능욕한다고 말하는 녀석이 한둘이어야지! 이해와 시간은 이곳에선 깊은 꿈속의 이야기일 뿐이야. 가능하다면 좋지만, 불가능하지. 친구야 있었어. 하지만 시간이 그를 기다려주지는 않더군. 다만 서로 이해는 필요하지. 독단적인 방면에서 말이야."
아주 거창하게 웃어보이며 자신에게 반론해보이는 원을 향해 이상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고는 품속에서 양피지를 하나 꺼내 보이고는 한층 날카로워진 목소리로 말했다. 평소처럼 유쾌함이 섞여 있기야 했지만 어딘가 불편한것처럼 길게 내려온 머리카락을 검지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그저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섞인 말을 내뱉었다.
"알고 싶을테지. 우린 친구지만, 모르는 것이 너무 많으니. 서로 이름과 얼굴은 알고 있지만 우리 사이에 믿음은 없어. 그러니 서로의 진실을 알아야 하는거야. 믿음을 위해서."
그녀는 그저 끝없이 펼쳐진 것 같은 죽림을 언짢은듯 표정을 찡그리며 가르켜보았다. 저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에 우리의 미래 같지않나고 말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나는 우리가 좀더 발전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라고 있어. 그렇기에, 서로의 비장의 패를 공개해 보자고! 분명히 그쪽이 더 재미있을테지! 새로운 깨달음이 주는 쾌감은 그 어떤 짜릿하고 끔찍한 약물보다도 중독적일테니까. 난 그 쾌감을 원해. 물론 약물은 해본 적이 없지만 말이야. "
인스머스는 떠나려하는 원을 향해 언제나와 같이 이빨을 드러내며 광기어린 미소를 짓고는 아주 가볍게 말했다. 푸른 눈을 빛내며 주변의 빛을 모두 가지려는 듯 점차 위화감을 지우기 위해 몸에 붙여둔 그림자를 지워갔다. 인스머스는 마치 사냥을 하는 사자와 같이 가볍고도 부드러운 발걸음으로 그녀를 지나쳐가며 그녀의 귓가에 속삭인다. 자신이 깨달았던 시절처럼 아주 부드럽고 상냥하면서도 끔찍한 늪같은 목소리로.
"우린 다시 만나게 될거야. 너와 난 비밀을 나눌 수 밖에 없겠지. 분명, 그렇게 될거야."
그러곤 원의 앞에 서서 평소처럼 밝은 웃음을 지어보인다. 그 얼굴에서 열의는 사라졌지만, 죽은 것은 아니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탐구란 길이었고, 존재증명이며, 죽으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의 위대한 혈투였다. 그녀의 얼굴에는 황황하게 빛나는 어둠만이 남아있었다. 떠나는 원의 어깨를 토닥이고는 반대편으로 향했다. 그녀는 운명과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다.
[다른 곳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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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와 함께 갱신합니다!!! -
234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6:47:11인스머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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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6:52:33인스머스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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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6:53:02케메주 반가워요!!!! 연휴는 즐기고 계십니까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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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6:55: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불 밖은 위험해!!!를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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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6:58:02모두가... 모두가 이불을 못벗어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나가기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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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7:01:17먹을 건 쟁여놨으니....방콕을 하는 겁니다. 후후후훟........(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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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7:02:04이불 밖은 위험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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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7:04:23텐시주도 반가워요!! 후후후훟ㅎ!!! 역시 애벌레상태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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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7:24:44이불에서 뒹굴뒹굴이 최곱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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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퀘스트 가자오;3◆PT0BPjgDqk (0942251E+5) 2019. 2. 4. 오후 7:51:29(딮슬립하고 온 인간의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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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7:53:56앗 캡틴 어서와요:> 푹 주무셨나요? (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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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퀘스트 가자오;3◆PT0BPjgDqk (0942251E+5) 2019. 2. 4. 오후 7:55:54안녕하세용.. 어어어어...엄청 멍하네요 잠시 쉰다는 게 이렇게:ㅁ......(동공지진
(보드드드듬
잠시 정신 차리구 올게요!!!!!!! -
246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7:56:39천천히 정신차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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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박준주 (1619141E+5) 2019. 2. 4. 오후 7:57:22>>233 어서 오세요, 인스머스주님!
>>243 어서 오세요, 어장주님! 어제 새벽까지 진행하신 피로는 풀리셨나요? -
248 박준주 (1619141E+5) 2019. 2. 4. 오후 7:58:37>>245 무척이나 피곤하셨던 것 같군요. 천천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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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7:58:48캡틴 어서와예요! 천천히 정신차리고 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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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8:14:58모두들 반가워요!!
>>245 캡틴 피로가 많이 쌓이신것 같네요! 느긋하게 다녀오세요!!! -
251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9:46:40어이쿠야 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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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히메주 (3423423E+5) 2019. 2. 4. 오후 9:59:42캬아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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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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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0:18:00(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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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19:05(댕댕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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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히메주 (3423423E+5) 2019. 2. 4. 오후 10:19:11안녕하새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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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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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히메주 (3423423E+5) 2019. 2. 4. 오후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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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라이너주 (5421402E+5) 2019. 2. 4. 오후 10:31:53갱신합니...판다?! 꽃?!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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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32:31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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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0:34:19아니 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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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34:28라이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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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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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라이너주 (6111965E+5) 2019. 2. 4. 오후 10:37:57다들 안녕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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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10: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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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39:03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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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0: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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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라이너주 (6111965E+5) 2019. 2. 4. 오후 10:45:59이 무슨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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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46:47다들 짤을.......!!!! 아니 이런 짤 빌런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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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1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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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52:02: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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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박준주 (8892126E+5) 2019. 2. 4. 오후 10:52:31>>270 동일 인물이 또-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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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박준주 (8892126E+5) 2019. 2. 4. 오후 10:53:42>>272 동일 인물 ▷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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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0:55:33>>270 텐시가 또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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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0: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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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59: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양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갸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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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11:01:26텐시는 일편단심 당금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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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박준주 (8892126E+5) 2019. 2. 4. 오후 11:02:37>>275 이미 두 신을 모시는 수행자인 지라 버겁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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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1:03:07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모랄빵을 노린다!!! 인스머스와 만날때마다 산치체크를 하면 언젠가는 시공의 저편으로 날라가서 큐툴루님의 독실한 신자가 될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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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11:04:05시공의 저편.. 설마, 시공의 폭풍?!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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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후 11:06:44어디선가 장르가 뒤틀리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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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1:07:24아앗....장르가 뒤틀리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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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렌주 (1490808E+5) 2019. 2. 4. 오후 11:09:17크툴루,,, 르뤼에... 이아 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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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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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렌주 (1490808E+5) 2019. 2. 4. 오후 11:10:28ㅋㅋㅋㅋㅋㅋㅋ 환상캐토닉 대학 하나 만들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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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11:11:06>>284 (툭툭) 인간 마울(이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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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1:11:52>>286 재개발 프로젝트로 수습하고 어찌어찌 해보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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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후 11:12:45여긴 어디죠? 방금까지는 환상향에 있었는데...
안심하세요 르뤼에입니다 -
289 박준주 (8892126E+5) 2019. 2. 4. 오후 11:13:01>>286 (우리 데플 놀이하자! 우선 너부터 시작이야! 평형연은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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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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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11:15:55누가 마을을 하나 박살내서.. 기억도 돌아갈 집도 잃었어예요. 세상이 너무 가혹해오. 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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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1:16:13근데 어째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인간마을 주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환상향이 아니라 아캄이라고 해도 믿을정도인것같은데요...? PC들에겐 친절하지만 이름없는 NPC들에겐 위험한 환상향...
>>288 IA!IA!!
>>289 아아닠ㅋㅋㅋㅋㅋㅋ준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3 정연주 (5066567E+5) 2019. 2. 4. 오후 11:17:17그러고 보니 인간마을에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감사편지엿나 암튼 왔다는거보니까 잘 추스르고 있을 것 같긴한데:3... -
294 렌주 (1490808E+5) 2019. 2. 4. 오후 11:21:21>>290 (같이 먹는다)
인간 마을... 으음... -
295 박준주 (8892126E+5) 2019. 2. 4. 오후 11:23:54>>291 인간 마을은 한 구석 정도만 파괴된 정도이니... 설정에 따라서는 텐노 텐시의 가문이 멀쩡하겠지요. 대피도 갔을 것이라고 무후가 말했고요.
>>292 걱정 마세요. 평형의 대결계가 형성되기 이전의 세계도 그랬어요. (흰 눈)
>>293 감사의 편지를 받은 것을 보면, 어떻게든 피해를 복구 중인 것은 아닐까 희망을 가지게 되네요. -
296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1:24:31>>294 아니 넘 자연스러우시쟈나!?:ㅁ(츄러스 드림)
인간마을...어찌어찌 수습이 됐으니까 감사편지가 오지 않았을까요????? -
297 텐시주 (9401708E+5) 2019. 2. 4. 오후 11:30:43>>295 소중한 가게가 하나 날라갔어예요. 쥬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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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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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1:33:35아니 잡담이 혼란하다 혼란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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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렌주 (1490808E+5) 2019. 2. 4. 오후 11:35:49>>296 저는 자연스러운 사람... (?) (감사히 옴냠냠)
인스머스 돌맞는다니,,, ㅠㅠㅠㅠㅠㅠㅠ 혼란하다,,, -
301 박준주 (8892126E+5) 2019. 2. 4. 오후 11:37:08>>298 인간 마을에 가면, 요괴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을 것이 확실해보이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Amazing Japan 스트레스 무엇? ㅋㅋㅋㅋㅋㅋㅋ 평형의 대결계가 형성되기 이전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간과 요괴가 부데끼며 살았으니... 필연이였지요. -
302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1:37:47>>300 아니 뭐, 방향성이 다르고 좀 많이 옛날이지만 마을전체 그림자 다 지워서 모랄빵을 냈던 전적이 있는만큼...? 인과응보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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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박준주 (8892126E+5) 2019. 2. 4. 오후 11:38:09>>297 아니, 건물주로서의 슬픔이였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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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케이메이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1:38:28>>300 (콜라도 건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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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1:40:28>>301 어흑... 요괴 차별 반대!!! 요괴도 살아갈 자유가 있습니다!!! 평형의 대결계 이전은... 약육강식은 본디 자연의 섭리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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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인스머스주 (6155E+57) 2019. 2. 4. 오후 11:56:40내가... 보트를 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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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일한주 (7271911E+5) 2019. 2. 5. 오전 12:00:04그리고 시간은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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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인스머스주 (1812704E+6) 2019. 2. 5. 오전 12:01:15일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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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일한주 (7271911E+5) 2019. 2. 5. 오전 12:01:51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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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인스머스주 (1812704E+6) 2019. 2. 5. 오전 12:12:54좋은 휴일 보내셨습니까 일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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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전 12:14:37설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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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인스머스주 (1812704E+6) 2019. 2. 5. 오전 12:15:35아니 첫 새해복을 케메주가!!! 질수없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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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전 12:19:29핳핳핳!!!!>:>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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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일한주 (7271911E+5) 2019. 2. 5. 오전 12:21:59맛있는 휴일이었습니다. 헛헛헛. 이 새벽에 일상을 돌리실분 계신가요?
새해 복 많이받아요! -
315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전 12:27:40컨디션이 좋았다면 일상 돌렸을 텐데...;ㅁ; 술게임은 캐릭이 했는데 왜 오너가 골골 대는지....죄송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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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인스머스주 (1812704E+6) 2019. 2. 5. 오전 12:28:08맛있는 휴일!!! 하지만 끝나면 운동해야하는 휴일... 즐거우셨다니 다행이군요!!! 새벽일상 좋지만 피로가 좀 쌓여서...
언젠간 케메주의 빠름을 빼앗을것입니다!!! -
317 일한주 (7271911E+5) 2019. 2. 5. 오전 12:28:09>>315
피곤하면 쉬는게 가장 좋으니까요! 괜찮습니다! -
318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전 12:35:14아니 제 빠름을 왜 빼앗으시려구..:ㅁ..드..드리겠습니다(?????
제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ㅁ; 어흑 죄송해요. -
319 텐시주 (7892943E+5) 2019. 2. 5. 오전 9:25:34샤따 올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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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PT0BPjgDqk (4779797E+5) 2019. 2. 5. 오전 9:39:47와 정신차리ㅣ면 일이 기다리고 여러가지 받고 해야하고 갸아아아아아악 차라리 죽여줘.......
8ㅁ8 갱신하구 가오.... -
321 박준주 (3470426E+5) 2019. 2. 5. 오전 9:54:37>>320 어서 오세요, 어장주님! 설 연휴 중에도 무척 바쁘셔서 안타깝습니다. 혹시 어제 겪으셨던 피로는 풀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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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텐시주 (7892943E+5) 2019. 2. 5. 오전 11:43:06갱갱갱갱갱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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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2:10:42이거슨...갱신의 종소리....:> 갱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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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12:24:29갱갱...드디어 모든 정리가 끝났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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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2:36:48효우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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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12:45:47어제 오늘은 차례음식 만드느랴 지내고 정리하느랴 정신 없었네요!
다른 분들은 다들 괜찮으신가요? -
327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2:54:55저는 이번 설은 그냥 지나가는 터라 방콕 중입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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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라이너주 (9345179E+5) 2019. 2. 5. 오후 1:59:21오늘의 점심은 꼬치와 맥주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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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2:14:39라이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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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라이너주 (9345179E+5) 2019. 2. 5. 오후 2:17:38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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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텐시주 (216638E+61) 2019. 2. 5. 오후 2:21:00라이너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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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라이너주 (9345179E+5) 2019. 2. 5. 오후 2:25:44넹넹! (데구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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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2:27:22>>233
"어찌 보면 재미있군. 그럴 날이 있어도 그리 나쁘지만은 아니하겠지만.."
원은 마지막으로 당신을 슬쩍 돌아보며 의뭉스레 웃고는 마저 떠나갔습니다. 걸음소리가 없는 듯 조용하더랍니다.
오, 다른 곳을 살피시게요?
[대나무]
[흙]
[다른 곳으로 간다.] -
335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2:28:16캡틴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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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2:29:19다들 안녕이에요;3
>>321 피로는 풀렸답니다!! 고마워요;3!!! -
337 라이너주 (9345179E+5) 2019. 2. 5. 오후 2:30:09캡틴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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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2: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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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2:38:39안이...안이.....캡틴이 떡밥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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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2:38:46이비스페인트 다운 받아봤는데 괜찮네요 오오옹>:3!!!
다들 안녕안녕~!!! -
341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2:39:2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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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라이너주 (6623669E+5) 2019. 2. 5. 오후 2:39:49효우카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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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2:40:29연하입니다;>
효우카주 어서오세요!!! -
344 텐시주 (216638E+61) 2019. 2. 5. 오후 2:44:49캡틴, 효우카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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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2:49:01아앗..앗.... 연하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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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2:50:18연하가 뭐지? 라고 한참 생각 했었어...
미안해... -
347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2:52:18한량 아저씨라고 부르던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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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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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3:03:21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름 안알려준 케메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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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3:06:30연하: 그래서- 이따아만한 아저씨가 나타나서! 연하를 구해줬는데!
???: ..(끄덕끄덕
연하: 이름이 한량이래요! 량이 아저씨!
???: 커허흙(헛기침 -
351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3:24:56??? 저 물음표는 누구인가(??????) 커허흙하시는 거 보니...........(뭔)
아아니 미안해 연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 보면 이름 알려줄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2 렌주 (0357364E+5) 2019. 2. 5. 오후 3:29:52갱시이이이인 헉 떡밥 주워먹기...
량이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3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3:31:40렌주 어서와요:>
정말 중요한 건 케메는 신경 안쓴다는 겁니다(??????) 오너가 신경 쓸 뿐이지..... 저래 놓고 까먹을걸..... -
354 렌주 (0357364E+5) 2019. 2. 5. 오후 3:35:38안녕하세요! :)
신경 안 쓰는 케멬ㅋㅋㅋㅋ 나중에 량이 아저씨라고 불러도 모르는 거 아닙닉가... ㅋㅋㅋㅋㅋㅋ -
355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3:40:35모를 겁니다....아니 알아도 장난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는 척 할지도 몰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낄낄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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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렌주 (0357364E+5) 2019. 2. 5. 오후 3:41:57모르거나 모르는 척 하거나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하야...! ㅋㅋㅋㅋㅋㅋ (왠지 케메주에게서 케이메이의 모습이 겹쳐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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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3: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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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3:44:11렌주 어서오세용~~~~!!!:3
>>351 물음표..글쎄요=)?????? -
359 텐시주 (216638E+61) 2019. 2. 5. 오후 3:44:27캐릭터는 오너를 닮는 거예요!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닷!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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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3:44:37모르거나 모르는 척하거나 허어어억.. 연하가 이 이야기를 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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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3:44:55텐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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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텐시주 (216638E+61) 2019. 2. 5. 오후 3:45:45캡틴도 안녕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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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렌주 (0357364E+5) 2019. 2. 5. 오후 3:46:45허어어억 허어억 (떡밥냠냠(?
캡-틴이랑 텐시주 안녕하세요! ^-^ -
364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6496439E+5) 2019. 2. 5. 오후 3:50:55.dice 1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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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3:51:50히이익 떡밥......(옴뇸) 텐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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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3399056E+6) 2019. 2. 5. 오후 3:57:26안녕이랍니다;3!!!!!
호오음..:ㅁ
이따가 특별 퀘스트 최대 두 분 팀으로 받겠습니다:> -
367 텐시주 (216638E+61) 2019. 2. 5. 오후 4:00:20와아!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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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렌주 (0357364E+5) 2019. 2. 5. 오후 4:03:55와아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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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4:08:26특별 퀘스트라....타이밍 안맞을 것 같으니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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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4:50:52으아 피곤하네요... 퀘스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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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텐시주 (2162603E+5) 2019. 2. 5. 오후 4:57:34효우카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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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4:58:10효우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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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5:29:17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설 연휴 되셨나요? 저는 집에 도착해서 정리를 끝낸 참이네요.
>>336 다행입니다. 이전과는 달리 계속해서 피로를 꾸준히 풀어주시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안심이 되네요.
>>338 연하의 그림이로군요! 정말로, 물감마냥 섞여든 검은색과 하얀색의 시선으로는 어떠한 세계가 보이고 있는 것일까요?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348 또 다른 연하의 그림이로군요! 그녀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지가 궁금해지는 모습이네요.
『한량 아저씨』는... 어찌 보면 하쿠노 케이메이의 자승자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하와 또 다른 누군가와의 대화라... 과연 저 물음표는 누구일 지 궁금해지네요.
>>357 또 다른 떡밥이로군요! 다짐하였으니 두려움은 느끼지는 않았으나, 그것은 정녕 파멸로 이어지는 사랑이였는가... 의미심장하군요. -
374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5:31:31준주 어서와요~ 집에 도착하셨으니 이제 푹 쉬는 것만 남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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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5:32:46>>374 안녕하세요, 효우카주님! 네, 이제는 친척 댁이 아닌 집에서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침, 어장주님께서 팀 전용 특별 퀘스트를 하시겠다고 하셔서 타이밍이 운이 좋았네요. -
376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5:49:17헉 준주 집 오셨구나. 이제 푹 쉬세요:>ㅇ둔주 어서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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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5:49:47아니 야..모바일 키보드 얌마:ㅁ
준주 입니다. 갸아악!!!!!오타 무엇!!!! -
378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5:51:15>>376 안녕하세요, 케이메이주님! 저도 모바일로 할 때의 불편함을 알고 있습니다. 오타를 내셔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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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5:52:34>>374, >>377 효우카주님과 케이메이주님도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는 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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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5:53:31저도 어제 오늘 열심히 요리하고 다 끝났으니까 쉬는 것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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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5:54:30>>380 설 연휴 동안 열심히 전을 부치셨겠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효우카주님도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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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텐시주 (7892943E+5) 2019. 2. 5. 오후 5:55:37>>377 당금님을 진짜로 당근님으로 친다던가.. 하는 오타도 있어예요. 그러니까 기운 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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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5:56:08>>382 안녕하세요, 텐시주님! 텐시주님도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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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5:57:40저는....저어는...방콕....: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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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텐시주 (7892943E+5) 2019. 2. 5. 오후 5:58:26오늘은 맛있는 연휴였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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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5:59:46>>384 케이메이주님께서는 느긋한 설 연휴를 보내시는 중이군요. 적어도 고속도로의 교통 체증에 시달리시지는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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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6:00:22>>385 텐시주님께서는 설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들을 즐겨드신 것 같군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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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6:19:20몸 상태가 썩 좋지 못해서.... 물론 일은 다했습니다...당일날 넉다운이지만;>
다들 즐거운 설 보내신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
389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6:22:36>>388 케이메이주님께서 몸 상태가 안 좋으시다니, 역시 걱정이 되기는 하군요.
일을 끝내시고 나서 넉다운이라고 하신 만큼 더더욱이요. 지금은 조금 나아지셨나요? -
390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6:23:32엌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지겠죠... 걱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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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6:24:52>>390 아직 완전히 나으신 것은 아니시군요. 내일까지 설 연휴가 이어지니, 푹 쉬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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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9901811E+5) 2019. 2. 5. 오후 6:33:02후후..후후후후후ㅜ후후
특별 퀘스트 최대 두 분 팀으로 받습니다~~~ 얍!!!!!! -
393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6:33:37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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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6:33:46참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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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6:34:05>>394 이번에는 효우카주님과 함께 팀을 이루게 되겠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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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정연주 (9286938E+5) 2019. 2. 5. 오후 6:34:25앗 퀘스트!
근데 곧 친척들이 온다고해서 8ㅅ8....
명절....싫어.... -
397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6:35:05>>395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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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6:35:08타이밍이 안맞을 줄 알았습니다:> 두분 화이팅! 정연주 어서와요...그리고 힘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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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6:35:11>>396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앗... 설 연휴 때 친적 분들이 오셔서 못 하시게 되었군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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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6:36:08정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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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정연주 (9286938E+5) 2019. 2. 5. 오후 6:36:15안녕하세요~~~
올리자마자 도착하네요 왜 이시간에 갑자기 오는걸까요 ㅇ<-<
두분 잘다녀오세요!:3 -
402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9901811E+5) 2019. 2. 5. 오후 6:36:44준주, 효우카주 확인했습니다:> 시간은 밤, 신조전 마당에 어떤 이유로든 나와있는 레스로 쪄와주세요!!! 마당에는 둘을 제외하곤 아무도 없습니다. 이벤트처럼 두 분의 레스가 모두 올라온 뒤 제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3
-
403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9901811E+5) 2019. 2. 5. 오후 6:37:43정연주 어서오세요!! 는 아아앗8888 힘내세요..888888(꼬옥토닥
다들 안녕!! -
404 텐시주 (7892943E+5) 2019. 2. 5. 오후 6:44:39아앗 늦었다.. 관전할 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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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0352327E+6) 2019. 2. 5. 오후 6:47:32텐시주 어서오세요:ㅁ..!!(토닥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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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6:47:37(관전(편-안(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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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텐시주 (7892943E+5) 2019. 2. 5. 오후 6:52:14캡틴도 안녕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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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6:54:07뻘소린데 명절 휴무중 찜질방 계획을 세웠는제 어긋났습니다... 이런 뎬쟝.......8ㅁ8
모두 오신분들 어서와요:> -
409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0352327E+6) 2019. 2. 5. 오후 6:56:43>>408 아아니 케메주 맙소사 세상에 그런 끔찍한 일이.....8ㅁ8..!!!!
힘내세오오오오오8888888..(눈물(토닥토닥 -
410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6:58:40어쩜 타이밍이.....:> (말잇못)
-
411 인스머스-퀘스트 (1812704E+6) 2019. 2. 5. 오후 6:59:01원이 떠나자, 주변은 다시 바람에 나뭇잎이 스치는 그런 스산함만이 남게 되었다. 얻은 것은 없지만, 괜찮을테지. 인스머스는 만족한듯 가볍게 웃어보이고는 그자리에서 몇바퀴 돌아보였다. 기다란 소매와 치마가 흔들리며 마치 어린아이가 맞지않는 옷을 입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고있었다.
"재련해야 하는건, 칼뿐이 아니거든."
그녀는 살아 있었지만, 선택은 타인의 것이었다. 전생의 자신. 마법사에게 전생은 없었지만 그녀는 항상 무언가, 인과를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색깔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거의 기억나지 않았다. 몇백년의 번뇌, 깨달음은 멀고 아직도 어둠을 헤엄치고 있다. 그녀에겐 빛이 닿지 않았지만 공포를 느끼지는 않았다. 그림자에게 감정은 없으니까.
"그러고보니... 예전 동화에서 이런게 있던가?"
기형적으로 꺽이는 그림자는 이윽고 하늘을 달렸다. 푸르고 넓은 대나무숲, 나무가 쓰러지는 소리만이 들렸다.
[대나무몇개를 그림자로 잘라 살펴본다] -
412 캬악..퀘스트 왔습니다아아아:3◆PT0BPjgDqk (0352327E+6) 2019. 2. 5. 오후 7:02:12>>410 8ㅁ8..(꼬옥토닥부둥기..
인스머스주 어서오세용:3!!! -
413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7:03:34인스머스주 어서와요:>
>>412 껄껄껄...........^ㅁ^ 그저 웃지요..(부둥받음) -
414 박준 (8556944E+5) 2019. 2. 5. 오후 7:03:42무지개빛이 참으로 인상적이였던 술 파티가 끝난 지 얼마 후였다. 나는 신조전 옆의 마당으로 나와서 싸늘한 겨울 바람을 맞이하고 있었다.
밤하늘에는 별들이 깜빡이고, 번뜩이고 있었다. 비록 내가 깨닫게 된 것은 얼마 안 되었지만, 그것은 환상향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생각했다.
적어도 서울에서는, 해가 저문 뒤에 하늘을 바라보아도 저러한 장경은 볼 수가 없는 법이였다. 그렇기에, 하늘을 수놓으며, 빛나는 천체들은
문득 정신을 차리면 나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전에 언덕 위에서 볼 때도 그러했지만, 그것은 언제나 보아도 감탄하였다.
수도전에서의 저녁 연습이 끝난 이후였기에, 나는 잠시 몸을 식히기 위해서 이변 해결사들이 머무르는 신조전에 붙어있는 마당에 머물렀다.
적당한 크기의 바위에 앉은 채로, 나는 칼집에서 롱소드를 꺼낸다. 밤하늘 아래에서, 장검의 칼날은 달빛을 머금으며, 그 광채를 번뜩인다.
이전에 검을 지니고 있던 나로서는, 참으로 신기한 일이였다. 바깥 세계에서 가장 호평을 받는 도검일 지라도 이러한 아름다움을 지니지는
못 한 바였다. 그러나, 나의 이 손에 쥐고 있는 롱소드는 어떠하던가? 이변을 해결하기 위한 격전 속에서도, 그 예리함은 빛을 잃지 않는다.
분명, 평형의 대신전의 지박 도깨비- 서세로부터 이것을 받은 지 얼마 되지가 않았다면, 나는 더더욱 믿을 수가 없어 할 말을 잃었을 것이다.
이전에 내가 공경하는 신- 미카엘라로부터 빌리게 된 지옥불을 그 칼날에 담은 것도, 그 당시에는 절박한 심정을 담은 도박이라고 할 수 있었지.
나는 그 다홍빛의 불꽃이 어떠한 힘을 지니고 있었는 지를 똑똑히 목격했다. 절대로 탈 리가 없었던 물질- 마법의 유사(流沙)를 순식간에 불사른
그 신비로움을, 나는 기억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나는 검의 칼날이 녹아내리는 것조차 각오하며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수를 선택했다.
그런 데도, 롱소드의 칼날은 녹아내린 흔적은 보이지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상을 꼽자면, 달빛이 비추는 칼날에 조금씩 그을린 흔적이
남아있다고 하는 것일까? 휴게전의 의자에 앉아서 곰곰히 생각하고 있을 때에도 느낀 것이지만, 내게 쥐어진 검이란 실로 명검임을 깨닫게 된다.
「-어찌 보면, 과분한 선물이로군요.」
조용한 마당에서, 나는 살짝 미소를 지은다. 평형의 대신전에 있는 이들로부터- 나는, 내가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한 신뢰를 받는 듯 했다.
처음에는 대신관- 평형연은이 못 미더운 시선을 보내올 듯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그렇지 아니하였다. 분명 강해질 것이라고 하며, 나를 믿었다.
처음에는 평형의 대신전의 지박 도깨비- 서세가 건네주는 무구란 최소한 나의 목숨을 구해줄 수 있는 정도의 성능을 지녔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지 아니하였다. 기꺼이 스스로의 시간을 내어주면서, 그는 이렇게도 놀라우리 만큼 목숨을 맡길 수 있는 검을 만들어주었다.
차가움을 품고 불어오는 바람에, 나의 머리카락이 흔들리는 것이 느껴진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것을 조용히 받아내고 있던 나는 천천히 시선을 돌린다.
달빛을 머금은 롱소드는 다시 칼집 안으로 매끄럽게 들어선다. -나는,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대답할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한다. -
415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7:04:52>>408 이럴 수가, 명절 중의 계획이 어긋나게 되시다니...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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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효우카 (9222966E+5) 2019. 2. 5. 오후 7:05:52이변이 지나고 효우카는 이변 당시 자신이 겪은 일들에 대해 생각하는 날이 잦아졌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효우카는 신조전 마당에 나와 차가운 겨울 밤공기를 맞으며 그 날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매사 느긋한 효우카였지만 그 날은 평소와 다르게 격했던 것을 떠올린다.
"이 나이를 먹고도 그렇게 화를 내다니- 그 때는 너무 분위기를 탔지-"
혼자 생각에 잠겨있는 것은 그만하고 달이나 구경할까 라고 생각이 들어 고개를 드니 몇 번이나 본 인간이 보인다. 같은 이변 해결사인 남자다. 윷놀이 때 같은 팀이였던가.
이변의 때에는 굉장히 붉은 불을 만들어냈었지. 확실히 평범한 인간은 아닌 것이 이변해결사구나. 나비 요수가 피하지 않았으면 거기서 끝이 났겠지.
"그만 생각하려 했는데 또 생각해버렸네-"
이변의 생각이 자꾸 생각 나는 것이 머리가 복잡하다. 그 때문일까 달을 보고 있어도 평소와 달리 별 감흥이 들지 않는다. 몸이 점점 차가워지는 것이 슬슬 방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 효우카였다. -
417 퀘스트라네!!!◆PT0BPjgDqk (4013204E+5) 2019. 2. 5. 오후 7:12:54>>411
타케토리모노가타리였지요, 아마? 어느 노인이 대나무 속에서 작은 아기를 발견했다며 시작되는 이야기. 뭐, 당신의 그림자에 잘려진 대나무 속에는 그런 아기는 보이지 않았지만요.
..응? 잠시만.
한 단면에서 투명한 빛이 솟아오르는데.....
[인스머스는 [투명한 보석]을 얻었습니다!]
[한 손 가득하게 들어올 만큼이나 유난히 크군요. 다이아몬드 같은 알려진 보석은 아니고, 무엇이련지요....?]
이와는 별개로 근처에서 알 수 없는 인기척이 느껴졌던가요. 흠....?
[흙]
[인기척]
[다른 곳를 살핀다.] -
418 정연주 (9286938E+5) 2019. 2. 5. 오후 7:17:47팝콘합니다(관전
인스머스는 투명한 보석을 얻었네요:3 연구실 직행일까요 -
419 퀘스트 갑시다 이겁니다;3◆PT0BPjgDqk (5755456E+5) 2019. 2. 5. 오후 7:25:21>>414 >>416
밤하늘 아래란 여러 사색에 잠기기에 참 좋은 장소 아니겠습니까. 당신들이 이런저런 사색을 하고 있을 때 어느 목소리가 아래서부터 들려왔습니다. 정확히는, 당신들과 조금 떨어진 땅에서 속삭이듯 울려나왔나요.
"다행히 더 들어갈 일은 없겠군요. 아니, 내 말은 말이지.."
귀염성 있는 소년 혹은 청년 목소리인가요.
"두 사람이서 함께 대신전 밖으로 나와줄래요? 기왕이면 좀 인기척 적은 곳으로. 사실 그게.."
이변이..하나 발생해서요.
[나간다.]
[안 나간다.]
//선택이 달라도 무관하며, 서로 상의할 수도 있습니다:> -
420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7:29:26연구실 직행.......:ㅁ....(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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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7:29:52평형의 대신전에 당당히 들어올 수 없는 상황에서, 이변 해결의 의뢰라... 심상치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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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인스머스-퀘스트 (6076663E+6) 2019. 2. 5. 오후 7:30:33"정답인것 같구만."
심연에는 찬란한 풍요로움이 존재하지만 단순한 이들은 무의 세계를 논한다. 그녀가 지금까지 만나온 지성체들은 모두 그러했다. 깊은곳의 풍요로움을 알지 못했다. 동화와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그녀에게 기대가 없었다면 거짓일테지. 투명한 빛이 솟아나는 대나무, 아이는 아니었지만 괜찮은 수확이었을테지. 인스머스는 우아한 손짓으로 투명한 돌을 꺼내보았다. 광물. 아쉽지만 그녀의 전문분야가 아니기에 무엇인지는 알 수없었다. 원과의 대화가 그다지 소득이 없었으니 이거라도 연구해볼까, 그녀는 그림자속에 돌을 던져놓고는 기지개를 켰다.
인스머스가 아주 조심스레 돌을 만지작거리던 사이, 근처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처음엔 원인가 싶었지만 이내 그녀라면 인기척정도는 내지않았을거란 합리적 결단에 도달하기는 그리 오래걸리지않았다.
"...뭐, 할것도 없으니 가보는것도 좋겠지."
어째서인지 갑자기 흙이 파고싶어졌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런건 하고싶지 않았다. 여기서 더 구해야 할것은 없을거라고 생각한 그는 몸을 그림자에 태웠다. 아니, 그림자에 들어간것인지도 모른다. 자취를 감추고서 나무의 그림자에 녹아들어갔다.인기척이 나는 방향으로 향하기로 했다.
[인기척이 나는 곳을 향한다.] -
423 인스머스주 (169621E+56) 2019. 2. 5. 오후 7:31:50모두들 반갑습니다!! 이변...(팝콘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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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7:32:04저는 고민되네요~ 저번의 아리도 생각나고 오밤중에 모습도 안드러내고 도와달라고 하니 꽤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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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7:33:30>>423 어서 오세요, 인스머스주님!
>>424 그럼, 서로 선택을 하기 전에 먼저 의아한 점부터 질문해볼까요? -
426 텐시주 (7892943E+5) 2019. 2. 5. 오후 7:33:57(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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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7:34:04아니...넘 수상하다... :ㅁ(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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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7:35:54>>425 한 번 마음 가는대로 해보죠~ 정답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뭔가 일어나도 근처일테니까 도울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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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퀘스트 갑시다 이겁니다;3◆PT0BPjgDqk (1354747E+5) 2019. 2. 5. 오후 7:39:26>>422
"아아악"
비명과 탄식 그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듯한 자그마한 소리는 당신이 보석을 그림자 속에 던져놓은 그때 들렸습니다. 당신이 향하는 방향이로군요, 정확하게.
인기척의 주인은 누군가 다가옴을 느꼈는지 서둘러 도망가려다가..음. 문득 주춤하고 선 모양입니다. 끙 앓는 소리가 들리는데 잡으려면(?) 지금이 기회겠지요? -
430 정연주 (9286938E+5) 2019. 2. 5. 오후 7:39:38아리로 인한 불신의 씨앗...
확실히 수상하긴하네요:0 -
431 박준 (8556944E+5) 2019. 2. 5. 오후 7:47:20내가 다시 낯선 밤하늘을 향해 바라보고 있을 때였다. 어디에선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들은 바가 없는 것이였지.
살짝 부드러운 듯한 인상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나는 그것을 듣고, 고개를 조심스럽게 틀어가면서 목소리의 주인을 찾고 있었다.
분명히, 그 목소리를 들어보자면 주변에서 말하는 것과도 같았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그 목소리를 낸 장본인은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계속하여 찾아본 결과, 나는 그 목소리의 근원지를 뒤늦게 깨닫게 된다. 지금, 근처의 땅으로부터 누군가의 말이 울려퍼지고 있지 않은가?
나는 눈을 살짝 크게 뜬다. 만약 이 목소리가 가장 먼저 꺼낸 말이 아니였다면, 혹시 신조전의 땅이 이 쪽을 향해 말을 거는 것은 아닐까
상상을 시작했을 지도 모른다. 적어도, 나는 한 가지만은 파악할 수 있었다. 분명 신비한 힘을 통하여,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
[나간다.]
[안 나간다.]
▷ [질문한다.] 삑! 띠링.
「이변인가요? 도와드리러 가겠습니다.」
평형의 대신전 밖- 인기척이 적은 곳으로 나와서, 이변의 해결에 관련하여 문의를 하려고 하는 것인가? 자리에서 일어선 내가 처음으로 든 생각은
바로 이변을 해결하기 위해서 바로 목소리가 요청하는 대로 응하는 것이였다. 그러나, 그 순간 한 가지의 생각이 마음 속을 스쳐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여쭈어보고 싶은 것이 있군요.」
-무언가가 부자연스러운 상황이였다. 그것을 나는 곰곰히 생각한다. 분명히, 이전에도 그러했지만- 이변의 의뢰는 가장 먼저 평형의 대신전을
통하여 접수가 되지 않았던가? 나는 기억하고 있었다. 이전에도, 평형의 대신전의 조력자들이 가장 먼저 이변해결사들에게 상황을 알려주었지.
「혹시, 평형의 대신전으로 더 이상 들어가기에는 곤란한 이유가 있습니까?」
나는 차분히, 목소리가 울려퍼졌던 땅을 향해 바라보며 말하기 시작한다. 그래, 분명히 이 목소리는 『다행히 더 들어갈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려고 했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적어도 이 목소리의 주인은 어떠한 이유로든, 평형의 대신전에 더욱 깊숙히 들어가는 것을 꺼려하고 있었다.
「평형의 대신전에 계신 분들이 아신다면, 더욱 이변의 해결은 확실할 거에요.」
그렇기에, 나는 목소리의 주인에게 묻는다. 이변이 발생하였다고 한다면, 어째서 그는 신조전의 마당에 있는 나와 백랑 텐구에게 직접 다가왔는가?
분명히 이변 해결이라는 분야에 관해서는 최근에 모집되었던 이변 해결사들보다도 능숙할 조력자들에게, 이 목소리의 주인은 말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현재 어떠한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만약 지금 이변을 해결하러 나선다고 하면, 이변을 목격한 자로부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이변에 대해서 정보를 얻게 되는 것은 중요하게 될 것이다.
이전의 이변에서 마주쳤던 윤아리의 경우가 떠올랐기에, 나는 보다 신중하게 이변 해결이라고 하는 일에 대해서 접근하기로 결정하였다. -
432 인스머스-퀘스트 (7737082E+5) 2019. 2. 5. 오후 7:49:08서둘러 도망치는 소리는 인스머스의 의욕을 부추기고 있었다. 별다른 소득이 없는 하루였다는게 그 이유였다. 방금과 같이 이빨을 드러낼정도로 웃어보이고 인스머스는 그림자에 몸을 맡겼다.
"거기냐아!!!!!!"
잔뜩 일그러진 웃음소리였지만 양팔을 휘적거리며 달려오는 인스머스의 모습은 마치 괴물이었다.
[쫓어가서 잡겠습니다!!] -
433 효우카 (9222966E+5) 2019. 2. 5. 오후 7:49:59방으로 돌아가려고 하니 조금 떨어진 땅에서 목소리가 울리는 듯 퍼져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웬 이변?
"이변이 발생한 건가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왜 두사람이 함께 인기척이 적은 곳으로 가야하나요?"
자신은 모습을 감춘 채 두 사람을 지목하고 외진 곳으로 오라고 하다니. 수상한 게 그다지 가고 싶지가 않다.
"무슨 이변인지 설명이 가능한가요? 당장 가야한다면 저는 얼른 준비를 하고 가겠습니다만..."
애초에 바깥 공기를 쐴 겸 나온 것이다. 옷 차림도 가벼운 잠옷차림에 무기도 방에 두고 왔다. 그리고 아무 말도 없이 갔다가 큰 일이라도 나면 알 사람도 없을테니.
"그 전에 무기도 가지고 와야할테고- 대신관에게 보고...는 필요없으려나?"
뭐, 정말 다급했으면 그 쪽이 모습을 밝히고 나왔겠지. 못 움직이면 미안.
"아무튼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고민 좀 하고 있을게.
그 말과 함께 효우카는 방으로 가 무기를 가지러 간다. -
434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7:50:17혹시 이변이라는 것이 인스머스가 미혹의 죽림에서 추적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 웃을 자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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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7:50:49>>434 그렇다면 못 본 척하고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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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7:51:09>>423 그리고, 글을 쓰느라 뒤늦게 읽었군요. 어서 오세요, 인스머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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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7:51:24>>435 앗... 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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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인스머스-퀘스트 (7737082E+5) 2019. 2. 5. 오후 7:53:15>>434-435아아닠ㅋㅋㅋㅋ 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인스머스는 데플 뜬거 아닙니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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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7:53:19일단 안나가긴 했는데 정말 도움이 필요한 친구였다면 미안하네요. 다음엔 문 앞까진 나가서 고민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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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7:54:14>>439 다음에는 문 앞에까지라... 합리적인 반성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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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인스머스주 (7737082E+5) 2019. 2. 5. 오후 7:56:09>>439 걱정말고 연구실로 오면 박ㅈ...아니 표본으로서 두번째 삶을 지내고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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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7:59:52이게 다 전적이 있는 사람(아리)때문이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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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텐시주 (7892943E+5) 2019. 2. 5. 오후 8:04:20누구도 믿어서는 안 되는 환상향이에요! 저기 있는 무후도 사실은 적일지도 몰라예요.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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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인스머스주 (7737082E+5) 2019. 2. 5. 오후 8:05:20그 누구도 믿어서는 안됩니다! 해결사중 무후군가가 배신할 가능성도 있어요!!!(아님)
그으렇다면 전 이만 영화보러 가겠습니다! 모두들 나중에 봐요!!! -
445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8:05:44>>444 잘 다녀오세요, 인스머스주님! 즐거운 영화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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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8:08:12>>444 인스머스주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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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8:10:38인스머스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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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텐시주 (7892943E+5) 2019. 2. 5. 오후 8:12:49인스머스주 다녀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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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8:29:08잠시 외출해야해서 30분에서 1시간 없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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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8:29:26>>449 잘 다녀오세요, 효우카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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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8:30:32그래도 폰으로 간단하게 선택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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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PT0BPjgDqk (7088752E+5) 2019. 2. 5. 오후 8:39:54아아아앗 얼른늦은 저녁 먹고 오겠습ㄴㅣ다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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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8:40:21>>452 천천히 식사하고 오세요, 어장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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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8:46:03맛저하고 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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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9:09:25일이 잘 안풀려서 일찍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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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9:10:13>>455 저런, 외출 도중에 일이 잘못 되다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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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9:10:55>>456 너무 걱정이네요... 그래도 잘 될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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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9:16:01효우카주 힘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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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인스머스주 (5236313E+5) 2019. 2. 5. 오후 10:32:06아앗... 왜 모두들 힘드신겁니까... 영화보고와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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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10:35:36>>459 어서 오세요, 인스머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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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10:38:12>>459 인스머스주 어서와요! 영화는 재미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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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0:40:30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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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인스머스주 (5236313E+5) 2019. 2. 5. 오후 10:40:38오랜만에 볼만한 명절영화였네요! 치킨... 영화보고나니 갑자기 치킨이 땡기는 간접광고영화였습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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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텐시주 (7892943E+5) 2019. 2. 5. 오후 10:45:12>>463 오늘 밤은 치킨이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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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0:46:20아니 치킨이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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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인스머스주 (1812704E+6) 2019. 2. 5. 오후 10:51:47>>464-465 player unknown's 배틀 환상향...!!! 참을 수 없다!!! 시키고 오겠ㅇ...(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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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0:54: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아악 부럽다:ㅁ 맛치 하세요 인스머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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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10:54:43>>466 맛있는 식사 되세요, 인스머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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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인스머스주 (1812704E+6) 2019. 2. 5. 오후 10: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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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1:04:44응원..응원을 해드려야하나 위로를 해드려야하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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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인스머스주 (1812704E+6) 2019. 2. 5. 오후 11:18:33어흑 동정하지 말아주시죠!!!! 어차피 세뱃돈도 안줬으니 이정도의 출혈은 아프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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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1:21:58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습니다...세벳돈을 지출하지 않았다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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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인스머스주 (1812704E+6) 2019. 2. 5. 오후 1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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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1:41:52(보듬보듬(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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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효우카주 (9222966E+5) 2019. 2. 5. 오후 11:47:56오늘은 일찍 자야겠네요... 다들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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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1:48:18잘자요 효우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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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11:48:30>>475 안녕히 주무세요, 효우카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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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인스머스주 (1812704E+6) 2019. 2. 5. 오후 11:48:39효우카주 잘자요!!
애들이... 온다... 어흑... 저어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조카가 너무 많아... -
479 케이메이주 (7460898E+6) 2019. 2. 5. 오후 11:49:58인스머스주 잘자요:>
샤따 내려요!!!! -
480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11:51:57>>478 안녕히 주무세요, 인스머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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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박준주 (8556944E+5) 2019. 2. 5. 오후 11:54:21아, 그리고 셔터가 내려가면서 남길 말이 있었네요. 어장주님, 혹시 너무 바쁘셨거나 혹은 피곤하셔서 오늘 글을 미처 더 쓰시지 못 하신
것이라면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오히려 어장주님께서 무리하시지 않으시고, 천천히 글을 써주시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
482 텐시주 (2010614E+6) 2019. 2. 6. 오전 10:08:22샤따 올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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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효우카주 (3436442E+6) 2019. 2. 6. 오전 11:07:1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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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퀘스..트...◆PT0BPjgDqk (8441306E+6) 2019. 2. 6. 오후 12:16:37>>432
"꺄아아아아아악!!!!"
어라? 튀는데요? 튑니다! 자그마한 체구가 쏜살같이 도망치고 실수로 머리쿵한 대나무를 보고 비명소리를 더욱 높이는군요. 이런. 그대로 당신에게 잡혔습니다. 어디 한번 볼까요? 흠...토끼 귀 비스무리한 하얀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군요? 푸른 머리카락은 두 갈래로 땋고, 고려 여성 한복을 입은 채의 여자아이는 슬그머니 돌아보고선 당신의 눈을 마주하자 꺄아아악, 비명을 질렀나요. 둥그런 주황빛 눈입니다. 어쩌다 금빛으로도 보이는.
그런데 혹시 아세요?
"죄..죄송...아, 아아니, ㄴ,ㄴ,ㄴ,내놔!! 아..아까 그거 내놔요!!! 네 게 아니란 말이에요..!!!"
저 희고 붉은, 토끼의 것과 비슷하지만 그것라기엔 또 이질적인 저 귀 말이지요.
"ㄴ..내놓으라구!!!!!"
..달토끼의 것이라 알려진 그것인데...?
>>431 >>433
오? 땅을 유심 깊게 보았나요, 그랬다면 보였을 겝니다. 웬 개미가 딱 그 타이밍에 뒷걸음질치는 모습이. ..어, 잠깐만요. 개미라고요? 개미??
??????????
"...이런..질문이 많네."
귀염성 섞인 목소리는 나지막하게 웃었나요. 무안함의 웃음이지요. 더 들어가면 곤란한 이유라..개미는 앞발을 살짝 구르더니 "뭐, 보다시피 이런 모습이라서요..?"라 속삭이며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는(...) 분위기를 내비추었습니다. ..음, 과연. 그는 "아니, 그렇게 많은 사람은 역시 필요없어요. 응."이라며 개미 머리를 가로흔들었습니다.
"그게..이곳에서 말하기 영 그렇지만- 뭐, 둘러서 말해줄게요. 원래는 이변 해결을 의뢰하기는커녕 해결사의 존재도 알기 힘든 곳이거든요."
그는 웃었습니다.
"이변의 내용은 밖으로 같이 나가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릴 수 있을 텐데..이것도 지금은 두루뭉술하게 설명할게요. 내가 살던 곳의 몇몇 사람들이 갑자기 잠에 빠져버렸거든. 아무리 깨워도 며칠동안이나 안 일어나니, 무언가 실수했던 모양이에요. ....하지만 역시 밖으로 같이 나가주면 안 될까요? 설명 힘들다.."
아, 다녀와요- 개미는 효우카를 배웅해주곤 준을 보았지요.
"해는 끼치지 않아요. 도와줄래요?" -
485 퀘스..트...◆PT0BPjgDqk (8441306E+6) 2019. 2. 6. 오후 12:17:35미안합니다8888 흑흑 명절 마지막 분위기에 휩쓸리고 현재 여기입니다 그으으어.....(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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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2:28:09???달토끼가 저기서 왜???? 갱신합니다....는 갸악 캡티이이인!!!!!!;ㅁ;(부활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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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효우카주 (3436442E+6) 2019. 2. 6. 오후 12:30:29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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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효우카 (3436442E+6) 2019. 2. 6. 오후 12:46:58>>484
설명을 듣고 효우카는 방으로가 옷을 갈아입고 자신의 무기를 가지고 나왔다.
'개미가 말을 걸다니 과연 그렇다면 모습이 안보일만도 하지. 그런데 갑자기 잠에 빠져 며칠동안 일어나지를 않는다니 무언가의 병이나 마법일까? 그게 사실이라면 무엇인지 알아서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요괴의 산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 것이다. 미리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잘 알았습니다.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 개미 씨?"
효우카는 발 아래에 있는 개미를 바라보며 이야기한다. 땅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것이 웃기다고 생각하던 효우카는 여기선 이야기하기가 곤란하다던 말이 기억 나 밖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아, 일단 밖으로 나갈까요? 이곳에선 이야기하기가 영 그렇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개미가 어떻게 말을 걸 수 있는거지? 저게 진짜 모습인건가? 아니면 개미를 조종하는 건가? 속으로 그런 의문을 품고 효우카는 개미를 바라본다. -
489 인스머스 (9269727E+6) 2019. 2. 6. 오후 1:20:12>>484
목소리가 닿은 곳에 있던 그것은 토끼와 같은 모습을 한 여자아이였다. 인스머스는 어깨를 잡고있던 손을 놓고서 아주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는듯 온화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니가 찾는게 방금 내가 주운 물건을 말하는 걸까?"
비명마저 삼키려는듯 그녀의 얼굴에는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천천히, 건물을 좀먹는 벌레들처럼 조직적인 침범이 계속되었고, 이윽고 푸른 그림자의 얼굴은 어둠으로 가득차고 있었다. 인스머스가 '어둡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최소한, 그녀가 '불길하다'고 여기거나, '공포의 대상'으로서 여기는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희열이다. 매일같이, 즐거운 경험을 해주게 하는 깊은 심연에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인스머스는 또다시 깊은 곳의 신에게 감사를 표한다. 말을 할 필요는 없었다. 존재가 불확실한 것에 감정을 쏟아붓는것이 얼마나 멍청한것인지는 그녀또한 알고있었다. 그저 희열에 차서 나오는 환희. 그림자가, 웃음을 지었다. 아주 천천히, 두려워하는 토끼의 머릿결을 잡아보려 했다. 자신과 같은 머리색이 사뭇 아름답다고 느낀 건지도 모른다.
"좋아, 원한다면 말이야. 근데... 부탁하는 녀석의 태도로는 영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나?"
그녀는 자신의 그림자를 뜯어내어 얼추 비슷한 크기의 구를 만들어보았다. 당연하지만, 그녀가 협상테이블에 놓인 물건을 그대로 내놓을리는 없었다. 자신에게 숲은 어둠을 찾기 어려운 곳이지만, 그녀는 길을 알고 있었다. 저 귀, 실물을 본 적은 없었지만 토끼 요수의 귀와는 사뭇 다른 이질감이 느껴졌다. 아마 이게 달토끼일거라고 얼추 생각한 인스머스는 아주 천천히, 그녀를 조롱하듯 앞을 막아 서서 말없이 키득거렸다.
"애초에 줄 생각도 없었지만. 중요한 물건이라면, 몸에 잘 챙기고 다녔어야지. 대나무숲에 숨겨놓다니. 나같이 미친것들이 하나둘일까? 설마!! 멀리서 와서 미안하지만, 가져가고 싶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뤄줘야겠어. 뭐, 네 몸이라던가?"
마치 뱀이 꼬리를 흔드는것처럼 그림자는 일정하지 않게 흔들렸다. 인스머스의 웃음은 마치 포식자와도 같았고 의지또한 확고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일단 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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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좋은 마지막연휴입니다!!! 달토끼가 여기서...?! 캡틴 힘내새오...;ㅁ; -
490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20:28인스머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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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인스머스주 (9269727E+6) 2019. 2. 6. 오후 1:37:15케메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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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38:09벌써 연휴가 끝이라니 그럴리가 읎엉.......;ㅁ;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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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인스머스주 (9269727E+6) 2019. 2. 6. 오후 1:45:24뭘 한것 같지 않은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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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50:36원래 쉬는 날이......빨리 간다지만.....;ㅁ; 이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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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인스머스주 (9269727E+6) 2019. 2. 6. 오후 1: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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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58:09아니 인스머스 넘......다크서클에 좋은 거 먹을 생각 없니.....???????(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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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인스머스주 (9269727E+6) 2019. 2. 6. 오후 2:00:52다크서클은 그저 연구의 성과일뿐!! 좋은 것은 히메챠랑 나누어 먹으라구요!!(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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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2:21:25네???? 아니 거기서 히메가 왜 나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순간 사레들렸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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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인스머스주 (9269727E+6) 2019. 2. 6. 오후 3:15:18이 인스머스주도 응원하니까 행복들 하라구!(찡긋) 움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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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인스머스주 (9269727E+6) 2019. 2. 6. 오후 3:15:35사진이 안올라갈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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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일한주 (9717693E+6) 2019. 2. 6. 오후 3:39:23갱신! 인스머스가 예상외로 귀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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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3:53:26일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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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일한주 (9717693E+6) 2019. 2. 6. 오후 4:01:36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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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박준 (992446E+59) 2019. 2. 6. 오후 6:16:49나는 환상향이라고 하는 곳에서 머무른 짧은 시간 동안에 나의 이해를 벗어나고도, 또한 신비로운 현상과 사람을 꽤나 보았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바깥 세게에서는 공상의 것이라고 치부되었던 것이였으며, 또한 그렇기에 나는 그것을 목격할 때마다 눈을 의심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 내가 인지하게 된 한 가지 사실은 충분히 그러한 부류에 들어가는 사건이였다. 그래, 방금 전에 나는 들려오는
목소리가 신비로운 힘으로 땅을 통해 울려퍼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던가? 목소리가 울려퍼졌던 땅 위에 있던 것은 하나의 생명이였다.
-개미. 그래, 바깥 세계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던 곤충. 평형의 대신전의 마당, 목소리가 울려퍼졌던 지상에는 그것이 자리잡고 있었다.
나의 시선이 검은 곤충에게 내리앉은 순간, 흙 위에서 가만히 있었던 개미는 그 시선을 알아차린 것과 같이 슬그머니 뒤로 물러난다.
어찌 보면, 말하는 개미는 이제 와서 크게 놀랄 일도 아니였지. 그 장면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나는, 그러한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환상향에서는 신비로운 힘을 다루는 이들이 있으며, 공상의 존재라고 불리던 이들이 존재하며, 또한 신들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한 곳에서, 개미가 말한다고 하면 크게 이상할 것은 없었지? 문득, 나는 눈 앞의 개미를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기 시작한다.
혹시, 누군가가 내가 알 수 없는 힘을 통하여 개미를 저렇게도 정교히 다루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개미 요수라고 할 수 있을까?
「이 곳까지 오시느라, 많이 힘드셨겠요.」
나는 눈을 살짝 크게 뜨며, 그렇게 말한다. 보폭은 크기에 비례한다. 인간과 요괴는 기본적으로 서로 비슷한 크기이기에 기본적으로
평형의 대신전까지 닿는 거리란 비슷할 것이다. 일반적인 개미와 똑같은 크기로서 이 곳까지 닿는 것은 시간이 더 걸렸을 것이다.
하물며, 그러한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이란 더더욱 그러했겠지. 어쩌면, 야생 동물조차도 크나큰 위협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평형의 대신전에 혹시 더 이상 들어가서는 곤란한 것이냐는 질문에, 개미는 살짝 앞발을 구르며 지금의 모습 때문임을 암시한다.
「이해합니다. 그만큼 더욱 힘드시겠지요.」
그 모습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나로서는 눈 앞의 개미에게 어떠한 힘이 내재되어 있는 지는 모르나, 적어도 평형의 대신전에
깊이 들어갈 수록 시간은 더 많이 걸릴 테고, 또한 그 여정에서 겪게 될 더 많은 위험이란 거치고 싶지 않은 리스크임은 분명하다.
「그렇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지 않다면, 다행이겠군요.」
평형의 대신전에 머무는 조력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더욱 확실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눈 앞의 개미는 그 머리를 흔들면서 그렇게
많은 이들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인간 마을에서 일어난 이변을 생각한다면, 그 의미는 어쩌면 좋은 뜻을 내포할 지도 모르지.
저번에는 환상향 곳곳에서 날뛰는 요정과 인간 마을에서의 참사를 막기 위해서 모두가 나서게 되었다. 반면, 지금은 이변을 목격하게
된 개미가 판단하기로는 그러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하는 것이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일어난 이변 또한 심각하지 않을 지도 모르지.
「이변해결사조차 알기 힘든 장소,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분들입니까.」
이어서, 개미는 나와 백랑 텐구에게 두루뭉실하게나마 지금의 상황을 설명한다. 이 곳, 평형의 대신전에서 말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어쩌면 환상향에서도 쉬이 갈 수 없는 장소일 지도 모르지. 그래, 요괴의 산에 위치한 고양이의 땅도 그러한 장소에 들어갔었다.
▷ [나간다.] 띠링.
[안 나간다.]
「-물론입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하겠습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개미에게 그렇게 대답한다. 조금 더 신중하게 가기 위해서 질문은 한 것은 사실이였다.
그리고, 누군가가 이변이라고 하는 사건에서 도움을 부탁한다면 나는 그것을 거절할 생각 또한 없었다. 이전에 있던 일들을 기억하게 된다.
마법의 숲에서, 나를 수행자로서 받아들인 지옥의 신- 미카엘라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도 더 이상 누군가가 이변으로 슬퍼하게 되는 것을 보기
싫었기 때문이였다. 인간 마을에서, 이변이 끝난 이후에 생명을 잃은 나비 요수- 사쿠요를 보고 느낀 것은 그 결단이 더욱 굳어지는 것이였다.
「-괜찮으시다면, 이번에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까지 보다 편히 가시겠습니까?」
나는 개미가 머무르고 있는 위치에서 살짝 떨어진 위치까지 걸어간다. 한 쪽 무릎을 꿇으며, 나는 손을 펴서 조심스럽게 개미의 앞에 놓는다.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는 하늘을 향해 손바닥이 펴져 있는 그 모습은, 눈 앞의 의뢰자에게 그 곳에 올라타는 것은 어떠한 지를 권유하고 있었다.
「저의 이름은 이변 해결사, 박준이라고 합니다. 의뢰자 분의 성함을, 들려주시겠습니까?」
이전에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했던 것처럼, 나는 나의 이름을 먼저 소개한다. 그것은, 일반적인 개미의 몸으로서 이 곳, 평형의 대신전까지
도착하였던 의뢰자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변의 해결을 의뢰한 사람으로부터 그 이름을 들을 수가 있다면 더더욱 좋은 일이겠지. -
505 박준주 (992446E+59) 2019. 2. 6. 오후 6:23:14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추석 연휴란 『신문 배달부의 속도』처럭 훅 지나가고 있네요. 다른 분들의 슬픔이 느껴집니다. (눈물)
>>485 괜찮습니다. 명절에는 마음을 놓고 쉬는 것도 충분히 즐기는 방법이지요!
>>489 어라, 인스머스가 달토끼를 만났군요. 달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달토끼가 미혹의 죽림에 있다니, 흥미롭네요.
>>492 저도 믿기기가 어려울 정도군요. 쉬는 날은 늘 그런 것 같습니다.
>>493 정말 쉬기만 했을 뿐인 데, 빨리 지나가는 것이 놀랍습니다.
>>495 전을 부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인스머스의 픽크류 그림을 제작하셨나요!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이전에 드림 셀피로
올리신 것과 비슷한 분위기이기도 해서 감탄했네요. 다크 서클은 확실히 인스머스의 탐구욕으로 인해 생겨도 이상하지 않았네요. ㅋㅋㅋㅋㅋㅋ
>>501 어서 오세요, 안일한주님! -
506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6:31:59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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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텐시주 (2010614E+6) 2019. 2. 6. 오후 6:33:13갸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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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박준주 (992446E+59) 2019. 2. 6. 오후 6:34:03>>506 안녕하세요, 케이메이주님!
>>507 어서 오세요, 텐시주님! -
509 텐시주 (2010614E+6) 2019. 2. 6. 오후 6:34:29>>508 안녕이에요, 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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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텐시주 (2010614E+6) 2019. 2. 6. 오후 6:41:44(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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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일한주 (9717693E+6) 2019. 2. 6. 오후 7:12:12밥먹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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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7:25:2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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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효우카주 (3436442E+6) 2019. 2. 6. 오후 8:01:50외출 복귀하고 나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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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8:08:59효우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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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퀘스..트...◆PT0BPjgDqk (8441306E+6) 2019. 2. 6. 오후 9:37:22일 끝.. 귤 까먹으먼서 쉬고 오겠습니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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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박준주 (992446E+59) 2019. 2. 6. 오후 9:38:52>>515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장주님! 설 연휴의 끝까지 이렇게 열심히 알하시느라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다른 분들도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고 하셨네요. 꼭 무리하시지 마시고, 귤을 드시면서 푹 쉬세요! -
517 텐시주 (2010614E+6) 2019. 2. 6. 오후 9:51:39>>515 캡티인! 힘내애예요!!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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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박준주 (992446E+59) 2019. 2. 6. 오후 9:59:20휴우, 순간 참치어장이 예전처럼 데이터가 날아가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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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텐시주 (2010614E+6) 2019. 2. 6. 오후 10:00:02에술은 폭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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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0:02:34오우야 놀래라... :ㅁ
캡틴 고생하셨구 푹 쉬고 오세요:> -
521 효우카주 (3436442E+6) 2019. 2. 6. 오후 10:03:44무슨 일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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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텐시주 (2010614E+6) 2019. 2. 6. 오후 10:05:58서버가 쥬거썼는데 죽은 자의 소생으로 살아났어예요!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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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박준주 (992446E+59) 2019. 2. 6. 오후 10:06:01>>521 어서 오세요, 효우카주님! 참치어장 서버가 일시적으로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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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0:06:11잠깐 서버가 다운됐다가 복귀됐습니다:> 효우카주 어서오시구!!!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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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박준주 (992446E+59) 2019. 2. 6. 오후 10:10:07>>524 케이메이주님도 안녕하세요!
>>519 안녕하세요, 텐시주님! -
526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0:14:45캔드민께 언제나 감사를.....;ㅁ;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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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텐시주 (2010614E+6) 2019. 2. 6. 오후 10:23:45다들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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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0:25:15텐시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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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텐시주 (2010614E+6) 2019. 2. 6. 오후 10:38:21다시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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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0:45:11살았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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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텐시주 (2010614E+6) 2019. 2. 6. 오후 10:47:26서버가 터진 건 무후탓이에요. 아무튼 무후탓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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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0:47: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게 무후탓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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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퀘스..트...◆PT0BPjgDqk (8441306E+6) 2019. 2. 6. 오후 10:55:53캡틴: 다 니탓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감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후: 이런 (환상의 바른말고운말 위원회)
거의 레스를 올리자마자 서버가 터져서 놀랐네요:ㅁ 이건 다 무후탓이구() 퀘스트 이어오겠습니다;> -
534 박준주 (992446E+59) 2019. 2. 6. 오후 10:58:22>>531 무후가 또-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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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1:08:07아이고 무후야....;ㅁ; 캡틴 천천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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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퀘스..트...◆PT0BPjgDqk (8441306E+6) 2019. 2. 6. 오후 11:12:18으음....몸보다는 감정적으로 힘드네요. 미안합니다. 내일 아침쯤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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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1:15:49캡틴 푹 쉬세요;> 괜찮습니다. 푹 쉬시고 주무시기 전에 따뜻한 거라도 한잔 드시고 따뜻하게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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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박준주 (992446E+59) 2019. 2. 6. 오후 11:16:26>>536 이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어장주님께서 무리하시지 않으시고 글을 쓰시는 것은 제가 바라는 바입니다.
부디 오늘 있었던 힘든 일을 푹 쉬셔서 잊으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어장주님! -
539 박준주 (992446E+59) 2019. 2. 6. 오후 11:19:38설 연휴가 이렇게 끝나가기 시작하군요. 전역과 설 연휴(였던 것)을 기념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혹시 다른 분들께서 박준에 관련하여 질문을 하신다면, 성심성의껏 대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540 텐시주 (2010614E+6) 2019. 2. 6. 오후 11:23:53캡틴 푹 쉬어예요. 괜찮아예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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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1:24:35아앗 앗.....준이에게 질문......:ㅁ.....고민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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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케이메이주 (8005735E+6) 2019. 2. 6. 오후 11:53:38엄.... 생각나는 건 역시 이번에 있던 첫 데플과 이벤트에 대한 준이의 객관적인 반응...?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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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히메주 (3120645E+5) 2019. 2. 7. 오전 12:12:42야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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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13:33>>542 최근에 있었던 이벤트, 그리고 첫 전멸에 관련한 박준의 객관적인 반응입니까? 알겠습니다.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박준은 약간의 충격과 슬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인간 마을에서 사쿠요에 의해서 목숨을 잃게 된
사람들의 모습은 물론 충격적이였지요. 베티를 통해서 누군가의 죽음을 앞서 경험했기에, 어느 정도 심적인 대비는 했었지요.
나비 요수인 사쿠요가 하는 말을 통해서, 박준은 연하와의 조우에서 생각했던 것처럼 『인간과 요괴가 친구가 되는 것은 결코
쉽지는 않다』라는 것이 빗나가지 않았음을 재확인하였습니다. 환상향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어둠이 깊을 지도 모른다는 것도요.
이전에 독백을 통해서 묘사가 된 적이 있지만, 박준은 인간과 요괴는 결코 진정으로 가까워질 수가 없다고 하는 안유진에 대해서
오히려 이변을 통해 역설을 한 것은 아닌가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녀가 일으킨 이변이 인간과 요괴를 뭉치게 했다고 생각했지요.
종족도, 생각도 전부 다른 이들이 이변 해결사라고 하는 이름 아래에서 전부 하나로 뭉쳐서 싸웠으니까요. 그 외에도, 점차 갈 수록
안유진이 무언가 이상한 반응을 보였다는 점에 대해서 의아함을 품고 있습니다. 특히, 이변해결사들이 전멸할 때의 그 놀란 표정을.
첫 전멸에 관련하여, 박준은 충격도 약간은 있었지요. 동시에, 그만큼 『이변으로 인해서 목숨을 잃을 지도 모르는 이들』에 대해서
더더욱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이 들이닥쳤을 때, 그는 다른 이변 해결사들의 (일시적) 죽음과 남겨진 이들에 대해 걱정했지요.
평형연은의 앞에서 대신관이 되겠다고 한 것도, 그에 따른 책임을 각오하고 나아갔으니까요. 자신보다도 이변을 수월히 해결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는 이들까지 순식간에 뻗어버린 것은, 그만한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 한 점도 역시 그랬지요.
연하와 다시 만나서 이야기를 하겠다는 약속도, 류은하와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었으면 하는 그 기대도 지킬 수가 없을 테니까요.
그 당시에, 박준은 평형의 대신전에 머무르고 있는 조력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지 못 하여 답답한 심정도 있었을 것입니다. -
545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13:55>>543 어서 오세요, 히메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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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13:58히메주 어서와요:> (개다래풀 흔들(히메주:ㅡㅡ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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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히메주 (3120645E+5) 2019. 2. 7. 오전 12:16:17안녕하세요! 늦었지만 다들 즐거운 설날 보냈기를 바랄게요!
핫..(+-+) (궁디살랑)(폴짝!) -
548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전 12:17:13준의 첫사랑은 누구예요?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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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20:28아니 텐시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하다....:ㅁ
>>547 히메주도 즐거운 설날 보내셨길!!!!!
?????? 앗...!!!!(츄르로 우쮸쮸 -
550 히메주 (3120645E+5) 2019. 2. 7. 오전 12:21:45아니 텐시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앗 준이 가장 빡쳐하는 행동이 뭐가 있나요!!(?)
>>549 !!!!! (쫄래쫄래)(간식을 주거라 언니! >:3!!) -
551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22:33>>548 텐시주님의 질문이시군요! 첫 사랑이라... 깊게 생각해두지는 않은 부분이라서 날카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준의 첫 사랑이라면, 바깥 세계 기준으로 나름 흔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처음으로 느꼈을 때에는, 박준 스스로가 그 호의의 정체를 제대로 알지도 못 하고 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유치원 때나 초등학생 무렵에, 좋아하는 아이의 앞에서 수줍어서 말도 제대로 걸지 못 한 채로 끝났다거나... -
552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23:59>>550 코쏙을 하면 주겠다!!!!!(?)아니 이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츄르줌)
아니 근데 분명히 전........오늘 일상!!!! 하고 패기롭게 왔는데 서버 다운되는 통에 까먹었네요..:3 -
553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전 12:25:12텐시주도 일상 구할까?하고 까먹었었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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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26:24>>550 히메주님께서 질문하셨군요! 불합리하게 남을 업신여기거나, 괴롭히거나, 짓밟거나 하는 행동은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남의 마음을 이용하거나, 수틀리면 폭력부터 쓰는 것도 그렇고요. 만약 목격할 때에는, 독백이 차가워질 수도 있겠지요. -
555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27:25>>553 텐시주 동지......;ㅁ;
어... 질문.....지일문..........케메주도받아볼까요..?(그아없) -
556 히메주 (3120645E+5) 2019. 2. 7. 오전 12:28:19>>554 ..어..잠..잠시만요..
(수틀리면 째트킥)
어어..전..전 혐관을 찍고싶지 않아요....! (다급) -
557 일한주 (8187782E+5) 2019. 2. 7. 오전 12:28:25첫사랑이라니.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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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28:33>>552-553 케이메이주님과 텐시주님께서 일상을 쓰시려고 하시다가, 하필이면 서버가 터진 탓에...
안타까운 일이로군요. 참으로 기가 막힌 타이밍에 참치어장의 서버가 터진 점은 맞았네요. -
559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29:28일한주 어서와요:> 일한이 첫사랑은요????(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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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30:06>>558 괜찮습니다. 까먹었으니까요:> 타이밍이....굿이기는 했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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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30:21>>556 쵸우히메의 경우에는 분별 없이 째트킥을 날리는 것이 아니니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예시로 든 경우라면 별 것도 아닌 일 or 자업자득인 데 그것으로 남을 때리고 다니는 일입니다. -
562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31:33>>557 어서 오세요, 안일한주님!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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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히메주 (3120645E+5) 2019. 2. 7. 오전 12:32:05일한주 어서오세요!!
>>555 언니가 좋아하는 거 있나요!!!!!!!!!!!! (히메: (받아적을 준비))
>>561 그렇군요..! (안-도)
하마터면 아이덴티티를 줄여야 하나 싶었고..(뭔)(대체)(히메: 소녀의 아이덴티티가 째트킥이어요????? 예쁨이 아니라?? (동공지진)) -
564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전 12:32:29>>558 내일 아니, 오늘 구하면 되는 문제예요. 괜찮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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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33:19>>563 쵸우히메의 비상하는 째트킥은 제가 먼저 시작했는 데, 아이덴티티를 줄이실 이유는 전혀 없으시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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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전 12:33:56일한주 어서와예요!
텐시에 관한 질문도 받아예요! (그아없2) -
567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34:41>>566 텐노 텐시의 경우에는 평형의 대신전에서 지내면서 어떠한 점을 느끼고 있나요? 특히 좋아하게 된 점과 싫어하게 된 점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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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35:12>>563 좋아하는게.... 음식이나 뭐 그런건가요......??????(흐릿) 음식은 아마 전에 캡틴이 질문하신 적이 있는데 고기류, 중국풍 음식 좋아합니다!! 다른 건...음.. 계절감 느껴지는 소리를 좋아하고 어.... 히메도 좋아하고(?????) 그 외에는 고만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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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일한주 (8187782E+5) 2019. 2. 7. 오전 12:35:34아니, 갑자기토스라니!
일한의 첫사랑은 중학생때 동급생입니다!
곧 바로 동급생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깨닫고 2년을 짝사랑하다가 고백해서 거절당하면 어떻게 되는가 고민하다가 진학 할 즈음 고백할 용기나 고백 잘못해서 오는 부끄러움을 생각해서 멈춘다면 그건 이미 사랑하는게 아니라고 판단하고 그대로 잊습니다 -
570 히메주 (3120645E+5) 2019. 2. 7. 오전 12:35:54ㅋㅋㅋㅋㅋㅋㅋ아니...준주로 인해 시작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여러분..준주는..우리 스레의...비선실세.....(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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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36:24>>568 히메'는' 입니다. 망할 모바일....
>>566 텐시가 가장 싫어하는...사람이요! -
572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37:07>>569 중학생 때의 동급생이라... 이 쪽과 비슷하게 안일한도 사랑을 전하지 않고 끝났군요.
>>570 저도 예상하지 못 한 붐이 자주 일어나네요. 신기해라. 비선실세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3 히메주 (3120645E+5) 2019. 2. 7. 오전 12:37:09>>568 맙소사 언니 마지막 답변..(쓰러짐)
좋습니다...저 모든것을..히메야..
히메: (주섬주섬(요리하기(가야금 준비(몸단장 <- ???? -
574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37:56아앗 일한이는 그렇군요!!!!!!
맞습니다. 준주는 비선실세.... -
575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39:07>>574 어째서 비선실세 취급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여러 가지를 유행시키는 것 같은 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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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39:10>>573 몸단장이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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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39:50저는 00주가 00하네 밖에 없습니다(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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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전 12:40:00>>567 기억을 잃기 전의 텐시는 이변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이 특히 좋은 점이에요. 싫은 점은 이변해결사를 아무나 뽑는 것 같은 점이에요. 지금 시점의 텐시는 노코멘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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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43:02>>578 현재 시점이 아닌, 기억을 잃기 전의 텐노 텐시인가요! 흥미롭습니다. 기억을 잃기 전에도 텐노 텐시는 좋은 사람이였군요.
『아무나 뽑는 것 같은 점』이라... 정확히는 누구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지가 궁금해지네요. 이 쪽이 찔리지만요. ㅋㅋㅋㅋㅋㅋ -
580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전 12:43:18>>571 텐시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기억을 잃기 전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해예요. 현재의 텐시는 어지간히 나쁜 사람이 아닌 이상 싫어하지 않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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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43:49>>578 (몹시 찔림) 텐시 비설 풀리기를 아련하게 기다립니다.....;ㅁ;
-
582 히메주 (3120645E+5) 2019. 2. 7. 오전 12:44: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면..아니면...!
★최강 유행 인싸 메이커☆ 인가요..? (???)
>>576 o.<~♥ -
583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44:42>>580 그렇군요. 기억을 잃기 전에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싫었다, 라... 어떠한 사연이 나오게 될 지 호기심이 생기네요.
현재의 텐노 텐시는 확실히 기억을 가지고 있었을 때보다 성격이 둥글둥글해졌다는 인상을 가지게 되네요. -
584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44:47어음어...세상에 텐시 답변에 전부 찔립니다....(기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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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47:00>>582 자꾸 그러면 일상좀 하자고 졸라버릴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메주:저 자러감 ㅃㅇ) 농담이고 아니 하트 막 날리시네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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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히메주 (3120645E+5) 2019. 2. 7. 오전 12:50:17텐시..비설이 넘 궁금해지고.....:ㅁ..(비설 없는 자의 존경)
아아니 언니 스톱 저 조만간에 시간 납니다..! (뭔) 아니 ㅋㅋㅋㅋㅋ하트...하트를 날리겠어요....슈가슈가룬 쇼코룬 아니 이게 아닌데..! (???) -
587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53:54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제가 더 죄송하죠!!!!(도게자) 아니 슈가슈가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억이다.....(코쓱
-
588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54:03>>586 쵸우히메도 비밀 설정은 따로 없었군요. 이렇게 보자니, 평범한 자들은 전부 비밀 설정이 없네요.
쵸우히메도 비밀 설정은 없는 것을 지금 알았고, 박준은 없고, 안일한도 비밀 설정은 없다고 하였고요.
과연... 『평범한 자』의 기준이란 비밀 설정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였던 것일까요? -
589 히메주 (3120645E+5) 2019. 2. 7. 오전 12:55: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모 추억....아앗 앗 잠깐...평범한 자는 전부 비설이 없..
....:ㅁ..!!!!!!!!!!! (충격) -
590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55:28아앗.... 앗......... :ㅁ
신관은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
591 히메주 (3120645E+5) 2019. 2. 7. 오전 12:56:40>>590 여자다..?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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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전 12:56:54>>579 힌트를 하나 주자면 힘이나 성격 때문에 싫어한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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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57:39>>591 그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기로는...정연주는 비설이 없으신거 같고... 텐시랑 케메는 비설이 있고.......음..... (흠티콘 -
594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2:58:46>>592 힘이나 성격 때문에 싫어하는 것은 아니였나요? 점차 더 호기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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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59:25오호..오호오호... 텐시 비설 엄청 궁금하네요!!!
-
596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01:06>>589-590 저도 최근에 생각하게 된 공통점이였네요. 쵸우히메의 경우에는 비밀 설정 유무를 몰라서 확신을 못 했었지요.
이제는 『(비설이 없어서) 평범한 자』라고 해도 위화감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3 정연주님께서는 비밀 설정을 고려 중이시니, 신관 셋 모두가 비밀 설정이이라는 공통점이 생길 지도 모르겠군요.
일단은 >>591대로 전원 여성이라고 하는 공통점이 이미 존재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7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03:29신관 셋다 비설이 존재하면..... 사실 신관이 되는 건 뭔가 비밀하나쯤은 있어야.....(아무말)
여성은 맞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8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04:32아니 비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스트레이트 고백과 좀 시간 지난 뒤의 고백으로 각도를 쟀는데...케메 성격이........아주 그냥 쌉 스트레이트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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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정연주 (6609365E+5) 2019. 2. 7. 오전 1:05:03비설:3 있지만 제가...준비가 안됐다는 느낌이네요 언젠간 나옴(언젠간...)
안녕하세요! 다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
600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06:06정연주 어서오세요:> 연휴 잘 보내셨나요!!!!!! 언젠간 나오는군요..호음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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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박준주 (1284677E+5) 2019. 2. 7. 오전 1:08:40>>599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저는 그럭저럭 잘 보낸 것 같습니다. 정연주님께서도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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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정연주 (6609365E+5) 2019. 2. 7. 오전 1:13:20뭔가 정신없이...시간이 휙휙가고...벌써 목요일이란 느낌이지만
큰일 없었으니 잘 보낸 것 같네요! 주말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힘낼 수 있어요...:3 -
603 박준주 (1284677E+5) 2019. 2. 7. 오전 1:15:09>>602 다른 분들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지요. ㅋㅋㅋㅋㅋ 비무사히 설 연휴를 보내신 것은 기쁜 일이군요. 앞으로 이틀만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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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박준주 (1284677E+5) 2019. 2. 7. 오전 1:15:47저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이 지나고 나서 다시 뵙겠습니다! 질문은 계속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릴 예정이니, 혹시 다른 분들께서 박준 관련으로 여쭈어보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다면 부담 없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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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17:01주말이 얼마 안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정연주!!!!;ㅁ; 준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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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전 1:20:58.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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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전 1:21:26기억을 잃기 전의 텐시가 좋아했던 것은 이변해결이었지. 싫어하는 것은 이변이었고, 그래 기억을 잃기 전의 텐시는 이변을 무척이나 씷어했단다. 그게 이변해결사가 된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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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22:33으응???? 아니......이변을 싫어해서 이변해결사라...:ㅁ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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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정연주 (6609365E+5) 2019. 2. 7. 오전 1:24:34맞아요 이틀만 있으면 되는걸~~!!
준주 안녕히 주무세요! 나중에 답해주신다니 질문 하나만 올려놓을게요:3
준이 비설이 없다고 해서 조금 놀랐는데 지금같은 성격으로 자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610 정연주 (6609365E+5) 2019. 2. 7. 오전 1:25:24텐시주가 오늘 떡밥을 왕창 뿌리시네요:3
저는 일단 먹고생각하겠습니다(허겁지겁 -
611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전 1:27:18이전에도 떡밥은 뿌리고 있었어예요. 단지 안 보일 뿐이에요.
-
612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1:31:38던져진 떡밥을 먹고......(우적우적)
-
613 정연주 (6609365E+5) 2019. 2. 7. 오전 1:41:19이전의 텐시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뭔가 2중으로 있다는 느낌이네요. 제가 잘 하는 건 관심법뿐이고...:3
저도 조금만...?
.dice 1 2. = 1 -
614 정연주 (6609365E+5) 2019. 2. 7. 오전 1:50:32정연이는 밖에서는 실종자지만 거의 죽은 사람으로 보고있어요
일단은 동네 파출소의 실종자 포스터란에 붙어있다거나...실종자로 TV에 나온 적도 몇 번 정도는 있겠네요.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서 대강 추정한 얼굴이라 인상은 조금 다르겠지만?
1년 전의 환상들이는 XX산의 미스테리 실종사건~으로 알려졌지만 본인이 나가서 해결해 줄 생각이 없는고로 영영 미해결 사건이 되었습니다:3 -
615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전 2:03:16아니 제자님 무슨일.........(우걱우걱)
-
616 정연주 (6609365E+5) 2019. 2. 7. 오전 2:36:23실종 처리 자체는 다른 외래인들도 해당될 지도 모르죠?:3 환상향에 간다고 누군가에게 알린다든지 할 수 있는 상황들이 아니었으니까요. 그러니 오히려 이상한 건...(생략!)
오늘의 셔터는 제가 내릴게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617 라이너주 (8624152E+5) 2019. 2. 7. 오전 10:59:42셔터 엽니다! 뚜쾅! (?)
-
618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1:40:20>>609 정연주님께서 질문하셨군요! 박준이 현재의 성격으로 자란 이유라... 여러 가지의 경우가 복합적으로 합쳐진 것이네요.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엇나가는 것을 바로잡을 가정 교육도 있었고, 어렸을 때부터 박준이 사색을 깊이 했던 것도 있지요.
그 중에는 아마 특별하다고 한다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이유도 있습니다. 박준의 경우에는 학교 생활이... 그다지 원활하지
못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주변의 학우들이 성격이 영 좋지 않았다고 해두지요. 그 당시에, 누구도 도와주러 오지는 않았지요.
그러한 일을 겪은 박준은, 어째서 그러한 나날 속에서 누가 도와주지를 않았나 고민했었지요.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이 비슷한 일을
겪게 될 때마다, 그들로부터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했기에 더욱 괴로웠지요. 정녕, 이러한 사람들을 도와줄 누군가는 없었는가 하고요.
그렇게 생각을 거듭한 끝에, 그는 스스로에게 되물었지요. 만약, 자신과 똑같은 고통을 겪어가는 이들을 구해낼 그러한 사람이 정녕
없다고 한다면- 특별할 것이 하나 없는 이 두 손이라도 그들에게 뻗을 수 있을까? 망설이는 생각은, 언젠가부터는 결단이 되었지요. -
619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전 11:47:25>>607 기억을 잃기 전의 텐노 텐시는 이변을 무척 싫어하였군요. 이변 해결을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이군요.
혹시, 텐노 텐시는 이변에 의해서 무언가 안 좋은 일을 겪었던 것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620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2:00:18>>614 정연의 경우에는 실종자 취급이지만, 1년 넘게 사라져서 사실 상 사망자 취급을 받고 있군요. 이상하지는 않네요.
실종자로서 TV의 프로그램에 등장한 적도 있었군요. 다른 외래인들도 실종 신고를 받아도 이상하지는 않기는 하지요.
안일한의 경우에는 살해 사건 용의자로서 수배되어 있어서 안쓰러울 것 같지만요. 사실 환상향에서 남기로 결정한
외래인들은 하나 같이 사정이 있으니까, 정연이 바깥 세계에 돌아가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도 심상치가 않네요.
위키의 정연 페이지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산 속에서 살다가 환상들이했다고도 했고요. 분명, 어째서인지 정연은
가족들과 함께 산 속에서 5년을 지냈지요? 보통은 교육 관련 문제로 도시 쪽에서 살기 마련인 데 말이지요.
그리고, situplay>1548257551>979에서 나온 정연의 독백 또한 의미심장했지요. 혹시, 정연이 환상들이를 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무언가 있었나 싶어요. 환상들이에 관한 『약간의 도움』도 누구의 것인 지를 모르고요. -
621 효우카주 (942761E+57) 2019. 2. 7. 오후 12:52:0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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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1:09:18이거슨 갱신의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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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1:55:12>>489
소녀는 굉장히 분통 터지고 억울하다는 것을 어필하듯이 표정을 굳혔나요. 방금 주운 물건에 대한 이야기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연신 끄덕였더랍니다. 태도라..태도...윽. 결국 당신의 눈빛에 진 것처럼 눈을 질끈 감아버렸지요. 비슷한 크기의 구를 만들었는데 저 안에 실제로 들어있는지 어쩐지도 알 길이 없잖습니까.
"으으...으으으....매일 위치를 옮겼는데 하피ㄹ..흡-!"
아이고, 입이 가벼운 것은 끔찍한 일이랍니다. 그녀는 스스로 입을 손으로 막았으나 다시금 거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엥, 몸요? 몸?????
"무,무,무,무..무슨 소리야!!! 나..나는 아직 준비가아- 아니, 이게 아니라...." <- 오해했습니다(...)
소녀는 질끈 감았던 주황색 눈을 슬그머니 떴습니다. 귀만큼은 영락없는 달토끼의 것이지요, 눈동자는 아니지만.
"ㄴ,너 말이지.. 자꾸 그러면 벌 받아요..! 얼른 돌려ㅈ.....ㅜ세요!!!!!!"
달토끼의 눈동자는 붉은빛이라잖아요.
>>488 >>504
이해했다는 말, 그리고 이어지는 도와주겠다는 승낙의 말에는 개미는 나지막이 부드러운 웃음을 돌려주었지요.
"고마워요. 개미 씨라.. 그래, 이름은 나가서 들려드리겠어요. 본 모습과 함께요."
그리 속삭였나요. 준이 손바닥을 내밀자 그는 잠시 앞발을 천천히 구르며 고민하는 듯하다가, "좋아요"라 응하며 그 위로 올라탔더랍니다. 이제 밖으로 나가보자는 말과 함께, 준의 통성명에 개미 고개를 살짝 끄덕였지요. 그렇군요. 중얼거린 뒤 효우카쪽을 보았습니다.
"백랑텐구 씨는 이름이 무엇인가요?"
대신전 밖으로 나오자 그는 앞발로 한 어두운 곳을 가리키며 저쪽으로 가면 되겠다 했나요.
[가즈아?] -
624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2:01:06캡틴 어서오시고.....푹 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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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2:01:41캡틴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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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효우카 (942761E+57) 2019. 2. 7. 오후 2:10:49개미의 물음에 효우카는 느긋하게 자기소개를 한다.
"제 이름은 이누카이 효우카랍니다- 잘 부탁드려요-"
본 모습과 함께 이름을 가르쳐준다는 그의 답에 효우카는 개미를 바라보며 묻는다.
"그게 본 모습이 아니였군요- 저는 땅 속 개미굴이라도 가는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왜 개미의 모습인건가요?"
효우카는 개미가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고는 나쁜 짓이라도 꾸미러가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에 자그맣게 미소를 짓고는 그 곳을 향해 걸어간다.
"일단 저 곳으로 가서 전부 들어보죠-" -
627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2:10:58다들 안녕:>!!!!!! 넵 푹 쉬구 왔슴당>:3!!!! 고맙구 걱정끼쳐서 미안해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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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효우카주 (942761E+57) 2019. 2. 7. 오후 2:11:09바로 이어왔습니다! 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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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2:28:09계란토스트 만들고 왔습니다오>:3!!!!!!!! 요게 내 점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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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2:28:44효우카주도 안녕이애오:3!!!!(손붕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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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2:46:22푹 쉬셨다니 다행입니다:> 효우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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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인스머스주 (0631544E+5) 2019. 2. 7. 오후 2:50:28아주 잠깐 근무중 갱신합니다!!! 달토끼의 눈은 붉은색... 근데 저 소녀는 주황색... 으아어아 종족부터가 혼란이다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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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인스머스주 (0631544E+5) 2019. 2. 7. 오후 2:51:43A. 그중 자연 발생이 아닌 반종이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을 해봅시다.
HOXY...? 달토끼의 반종인가...? -
634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3:02:33호으음:8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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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3:11:50문득 든 생각인데 신통력의 조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예요. 신통력을 추출? 하기라도 하나..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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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5:18:10>>633 흐음 글쎄요;>?
>>635 일종의 추출입니다;> 신관 여러분도 할 수 있구 요괴가 요력을 추줄한다거나 마법사가 마력을 추출한다거나 그러는 것 등등등도 가능입니다! 왜냐, 힘의 묘사는 자유거든요;>
일끝내고 한동안 너튜브의 노예가 되어있었네요.. 갱신합니다~~!!! -
637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7:27:39잠깐 들렸다가 갑니다.. 감기 기운이 확 심해져서 좀 쉬다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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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일한주 (8187782E+5) 2019. 2. 7. 오후 7:38:5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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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7:47:18>>637 아이고8ㅁ8.. 감기라니 맙소사.. 케메주 따뜻한 걸로 무장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88888(꼬옥토닥
일한주 안뇽>:3!! 갱신!! -
640 일한주 (8187782E+5) 2019. 2. 7. 오후 7:56:11안녕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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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8:09:08안녕안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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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일한주 (8187782E+5) 2019. 2. 7. 오후 8:10:36저희 둘 밖에 없군요. 후후후후.
생각해보니 마고덕분에 일한은 탈 인간을 한 전투능력을 가지게되었군요? -
643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8:11:33적어도 여타 통상의 인간보다는 뿌셔뿌셔가 용이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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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일한주 (8187782E+5) 2019. 2. 7. 오후 8:13:58혹시 서세를 만나러 가도 괜찮을까요? 쓸모없는 베티의 사슬낫을 그냥 써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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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8:15:28옙 가능합니다;>!! 레스 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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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인스머스 - 퀘스트 (9070768E+6) 2019. 2. 7. 오후 8:15:52>>623
아무래도 정답이었던 것 같다며 인스머스는 억울해보이는 소녀의 뒤로 돌아갔다. 방금 만든 그림자 구를 들고 그녀를 조롱하듯 돌아다니며 간혹 비웃어 보이고는 했다. 매일 위치를 옮겼다. 그것만으로 그 보석에 대한 단서는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소녀가 달토끼가 맞고, 그런 달토끼가 애지중지 하는 물건이라면 연구가치는 충분할거라고 생각한 인스머스는 마치 그림자 공이 중요하다는 것 처럼 엄지와 검지로 들고서는 빛에 비추어 보았다. 물론 빛이 투과되는 일은 없었다. 그저 그림자였으니.
"아아, 순수한건 좋지! 이해해. 아직 어려보이는데 내가 미안한 소리를 해버렸어. 처음부터 풀어서 했어야 하는데."
인스머스는 소녀의 반응에 몸을 달라는 소리가 사뭇 이상하게 들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딱히 수치심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마치 큰 죄를 저지른 사람처럼 비탄에 잠긴 목소리로, 그녀를 놀리고 있을 뿐이었다. 실제로 몸을 원하는 것은 맞으니까 그녀는 아무렇지 않았다. 살아있던, 죽어있던, 상관없이 그저 달토끼라는 희귀한 연구주제에 대해서 탐구심이 끓어오르고 있을 뿐이었다.
눈이 마주쳤다. 마음에 드는 머리색이라며 웃어보이던 인스머스는 신기한 것을 깨달은듯 소녀의 눈을 보기위해 얼굴을 가져다 대었다. 허, 인스머스는 놀랍다는듯 깊은 탄식을 내뱉고는 천천히 그녀에게서 멀어져갔다. 달토끼의 눈은 붉은빛. 문헌에 따르면 그건 불변의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달랐다. 달토끼가 아니었던건가? 잠시 떨어진 그녀는 고심하듯 턱끝을 매만지며 그림자에 몸을 맡겼다. 쓰러지듯 뒤로 넘어가 땅에 부딪힐 뻔 했지만, 인스머스의 그림자는 마치 아이를 보듬는 요람처럼 그 몸을 받아보였다.
"팔다리 한두개 정도는 받아가도 상관없어! 솔직히 이 돌보다 너에 대해서 궁금해졌거든!!! 널 조사해보면, 전부를 알 수 있겠지."
잠시 그림자에 몸을 맡기고 누워있던 인스머스는 천천히, 그림자를 다리삼아 일어섰다. 이전까지와의 차이점은 관심사가 바뀌어버렸다는 것이었다. 인스머스가 원하는 것은 답이었다. 시시해도, 별것 아니라도, 인스머스가 원하는 것은 깊은 것의 진리였고 항상 올바른 답이었다. 문제가 생겼다면 끝을 봐야만 했고 그 사이에 새로운 의문이 생긴다면 그것또한 답을 볼때까지 연구하기를 그만두지 않았다. 차가운 어둠이 목을 움켜쥐더라도 그녀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그런 그녀에게 답이 나타났다. 새로운 의문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그녀는 자신만만한 얼굴로 얌전히 손을 모았다. 우득거리는 손마디가 마치 그녀의 흥분을 말하는 것만 같았다.
"내 이름은 인스머스. 보잘것 없는 연구자야. 연구가 끝날때까지 나와 함께 있어주면, 너에게 그걸 돌려줄게."
주변에 그림자를 흩뿌리는 괴수, 그녀는 팔을 벌려보이며 자애로운 웃음을 보였다. 달토끼에 주의할 점이 있다고 들었지만 그녀는 그런것따위는 신경쓰지 않았다. 영원함에 대한 답은 그곳에 없었다. 심연속의 진리에 대한 답또한 그곳엔 없었다. 단순히 불꽃과 같은 열망, 아무도 원하지 않지만 그녀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것이 보였다. 인스머스는 오른손을 천천히 소녀를 향해 뻗어보였다. -
647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8:18:31(초장문에 순간 실시간으로 식겁함
오매.. 인스머스주 어서오세용>:3!!!! 이어오겠습니다;> -
648 인스머스주 (9070768E+6) 2019. 2. 7. 오후 8:20:44모두들 반갑습니다!!!
-
649 일한 (8187782E+5) 2019. 2. 7. 오후 8:23:52베티의 사슬낫. 사실 뭔가 엄청난 저주라도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만두고 있었다만 이제와서 보니 별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마음이 바뀌면 오라는 서세의 말을 생각해보면 무언가 쓸모는 있는건 확실했다. 사람, 이용할 수 있는것은 이용해야 하는 것.
"계십니까ㅡ"
저번에 서세에게 찾아간 일을 기억하며 같은 장소로 이동하여 크게 말 해 보았다. 생각해보니 정체가 뭔가 신 같은거였지.
흠, 기묘한걸. 도대체 어쩌다 이런 엄청난 신을 만나게 되는건지. 그리고 이 신이 아니었다면 난 죽었을테고. 감사하도록 하자.
혹시나 해서 요거트를 몇 개 가져오기는 했는데. 좋아하려나. 저번의 반응으로 보아서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는 그냥 오자."
이것들 가지고다니는것도 제법 무겁기도 하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눈치 못채면 요거트는 그냥 내가 마셔야지. -
650 일한주 (8187782E+5) 2019. 2. 7. 오후 8:25:05어서오세요!
-
651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8:31:25>>646
뭐, 확실하게 보이겠지요. 지금 소녀가 잔뜩 그림자가 낀 얼굴인 채 당신을 두려움으로 가득찬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은. 오, 당신은 어찌 보일까요. 어쩜 이렇게나 똑같을 수 있덥니까. 이러다 또 바라볼 세상을 잃어버릴라..흐음..아니던가요?
"ㄱ..그, 그런 말하지 마..."
겁에 질렸던가요.
"...그냥 돌려주면 안 돼요..? 뭘 원하는 거예요? 네?"
트라우마라도 있는 걸지. -
652 박준 (1218956E+5) 2019. 2. 7. 오후 8:33:11눈 앞의 개미에게 들려주었던 말에 이어, 창과 방패를 두 손으로 잡은 채로 갈아입은 옷으로 돌아온 백랑 텐구가 승낙의 의지를 드러낸다.
개미의 표정을 읽는 방법을 모르는 결코 확신할 수가 없었지만, 나로서는 어쩌면 의뢰자가 작은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였다.
그것은 어쩌면 이변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인상 때문이였을까? 백랑 텐구와 나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 흙 위에서
머물고 있던 의뢰자는 적절한 장소에 들려줄 것이라 하였다. 그와 함께 들려오는 말은, 현재의 모습이 그의 본모습은 아니라는 것이였다.
「본모습이 아니였습니까? 의뢰자 분을 따라간다면, 혹시 다른 분들도 그러한가 궁금했습니다.」
역시 그러했던가? 나는 말을 하고, 말을 이해하는 개미라는 점에서 범상치 않았음을 느꼈다. 환상향이라고 하는 장소 안에서도 모든 존재가
말을 걸어오지는 않음을 깨달았기 때문이였다. 그렇기에, 나는 야밤에 찾아온 의뢰자가 동물로부터 비롯된 요괴- 요수가 아닌가 생각했었다.
본모습이라고 함은, 정말로 의뢰자가 개미 요수를 뜻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나는 방금 전에 표정을 바뀐 것처럼 느껴졌던 의뢰인을 바라본다.
예전에 개미를 주제로 다루는 영화를 본 적이 있었다. 분명, 『개미』와 『벅스 라이프』에서도 말을 하고, 표정을 바꾸는 개미들이 있었던가?
내가 객인전에서 머물면서 들은 바로는, 요수란 그 숫자가 적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그렇다고 한다면, 의뢰자를 따라서 간다면 혹시 이렇게
말을 하고, 표정이 느껴지는 것과 같은 사람들을 더욱 만날 수 있는 것일까? 마치 이야기 속에 직접 뛰어드는 느낌에, 나는 미묘한 느낌이 든다.
손바닥을 보던 의뢰인은 마치 고민하는 듯이, 천천히 앞발을 움직인다. 나의 제안을 받아들인 그는, 곧바로 활짝 펴진 손가락을 타고 오른다.
여러 다리를 움직여서 손바닥 위까지 출발하는 그 모습은 나에게 마치, 길다란 다리를 건너서 배에 올라타는 승객과 같은 인상을 주었다.
혹시나 흔들려서 의뢰인이 떨어지게 되면 큰 일이였다. 나는 조심스럽게 한 손을 펼친 채로, 백랑 텐구와 함께 평형의 대신전 밖으로 걸어가기
시작한다. 이윽고, 그는 한 어두운 장소를 향해 가리킨다. 의뢰자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그 장소를 향해 다시 이동하기 시작한다.
「윷놀이 때, 그리고 이변 해결 이후로 오랜만입니다.」
의뢰자가 백랑 텐구의 이름을 묻자, 나도 역시 백랑 텐구에게 말을 건넨다. 그래, 지금 와서 생각하면 나는 그녀가 낯설다고만은 할 수는 없었다.
휴게전에서 모두가 모여 윷놀이를 할 때에, 그녀는 함께 벌칙을 받고야 말았지. 인간 마을의 이변 때에도, 그녀는 창과 방패를 휘둘러 싸워갔다.
「그 동안, 건강히 지내셨습니까?」 -
653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8:34:13>>649
"요거트가 서세쨩을 부르는구나~!!!!!"
이런. 눈치챘군요. 서세는 그대로 호도도 당신 앞으로 달려오며 보란 듯이 두 소매를 내밀었더랍니다. 쨘, 선불!!! 그런 논리던가요. 서세는 빙긋 웃으며 당신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어쨌거낭- 무슨 일이양?" -
654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8:34:39>>640 어서 오세요, 안일한주님! 퀘스트를 시작하시게 되었군요! 즐겁게 지켜보겠습니다.
>>646 인스머스주님, 어서 오세요! >>623에서 본 달토끼의 눈동자 색깔이 심상치 않기는 하네요. -
655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8:34:47준주 어서오세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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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8:35:24>>653 마고님은 요거트를 세상에서 무척 존귀한 음식으로 꼽으셨다. 이것은 창세 신화에도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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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8:36:38>>655 안녕하세요, 어장주님! >>627에서 어제 푹 쉬셨다는 것을 듣고, 조금 안심했습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에는, 그렇게 푹 쉬고 나서 돌아오는 것도 분명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
658 일한 (8187782E+5) 2019. 2. 7. 오후 8:39:48이런, 눈치도 좋지. 후각이 개보다 좋은게 아닐까?
"저번에 그냥 두었던 그 사슬낫이랑 활을 합치려고 왔습니다."
손에 요거트를 쥐어주며 말했다. 그런데 엄청 빠르게 오네. 이거 처음부터 내가 온 것을 알고있지 않았을까.
"이대로 썩히는것도 안 좋을 것 같아서."
그런데 합쳐놓고보니 죽은 베티의 영혼이 날 스토킹이라도 하는거 아닌가 싶다.
이 동네, 유령도 당연하다는 듯 출몰 할 것 같고. -
659 일한 (8187782E+5) 2019. 2. 7. 오후 8:42:46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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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8:45:00>>637 케이메이주님께서 감기 기운이 심해지셨군요. 오늘은 푹 쉬시고, 내일은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659 안녕하세요! 루팅한 베티의 사슬낫을 기어코...! -
661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8:45:24다들 안녕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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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일한 (8187782E+5) 2019. 2. 7. 오후 8:45:58>>661
어서와요! -
663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8:46:35>>661 어서 오세요, 텐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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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8:47:20일한주랑 박준주도 안녕이애오.. (기운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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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인스머스 (9070768E+6) 2019. 2. 7. 오후 8:49:36"겁을 먹었나 보네, 걱정하지 마. 니가 무섭다면 그만하도록 할게. 하지만 대가는 받아야겠어."
소녀의 얼굴에선 두려움이 느껴졌다. 무엇이 소녀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아주 잠깐 고민하는듯한 모습이었으나 신경쓰지않은채로 다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깊은 어둠이 인스머스의 몸을 삼키는 듯 했다. 그저 그림자가 드리고 있을 뿐이었지만. 겁을 먹은 소녀에게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마음이 아플만도 했지만 인스머스는 그런것은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소녀의 얼굴을 보며 어떤 실험을 해볼까하는 행복한 상상을 계속하고 있었다.
"음... 난 친구가 없거든. 아, 일단 방금 한 명 정도 생긴것 같지만 워낙 행방을 알 수 없는 녀석이거든. 그러니 나와, 친구가 되도록 하자."
인스머스는 어느새인가 소녀의 뒤에 서있었다. 천천히, 무언가를 삼켜버리려는 뱀처럼 소녀의 어깨를 잡으려 했다. 인스머스는 아주 느긋하고 가볍게 웃어보였다. 지금까지의 그림자가 거짓이라는 것 처럼 태양과 같이 빛나는 미소가 그 곳에 있었다. 그녀의 모습에선 방금까지의 악의와 광기는 보이지 않았고, 그 빈자리는 애정과 사랑으로 가득차있었다. 성녀,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그녀를 성자라고 착각할 정도의 선의가 차있었지만, 얼기설기 엮어둔 볏짚같은 그 모습 속에서 불타고 있는 악의는 언제라도 모습을 드러낼 것만 같았다.
"별것 아니야. 너의 모든것. 그것을 나한테 준다면, 나도 나의 모든것을 줄게. 원하는건 너의 목적과 돌의 정체. 마음이 내킨다면 널 지금 당장 데려가서 천천히 연구해보고 싶지만... 아쉽게도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야. 여러모로 바쁘거든. 그러니까, 너의 입으로 말해줘. 이 돌이 뭔지, 너에게 있어서 왜 필요한지."
인스머스는 이빨을 드러내보였다. 날카로운 짐승의 것. 인간이라고는 볼 수 없는 짐승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대로 말해준다면, 너에 관한건 모두 입을 닫아줄게. 이름은 뭐야? 나이는? 목적은? 종족은? 전부 알려줘. 왜 이걸 찾고 있지?" -
666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8:49:40>>651 바라볼 세상... 혹시 달의 도시에서 눈을 잃고 나서, 다시 이식받은 것 아닙니까?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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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인스머스주 (9070768E+6) 2019. 2. 7. 오후 8:52:42오시는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텐시주 왜그러십니까...?!
>>666 이식받은게 정설이라면... 저 돌에 무언가를 해서 붉은 색 돌로 바꾸는거라던가...? 그렇게 해서 일정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눈을 다시 받는전개가... -
668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8:56:49힘드러예요.. 할 게 없어서 일상이라도 할까 생각했는데 관둘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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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8:58:03>>668 저런... 텐시주님께서 오늘 많이 힘드셨군요. 비록 할 수 있는 것은 말 뿐이지만, 푹 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쳤을 때에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무척이나 좋은 방법입니다. -
670 인스머스주 (9070768E+6) 2019. 2. 7. 오후 8:59:19>>668 아아... 텐시주... 힘내시고 푹 쉬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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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9:00:50다들 고마워예요.. 잠시 쉬다가 오면 괜찮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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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9:08:57>>626 >>652
준과 효우카. 이제 전부 입안에 굴려 익혀놓은 참이지요. 개미굴이라는 말에 살짝이 웃은 그는 준의 손바닥 위에 자리를 제대로 잡으며 은밀히 오느라 이런 모습을 취했답니다. 라 대답하였나요.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을걸요. 이건 내 능력이라."
그나저나, 여기쯤이면 되겠네요. 준이 효우카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고 있을 무렵에 개미는 작은 소리로 웃으면서 준의 손끝으로 기어가더니 요상하게 모습을 일그러뜨리고, 별안간 변했지요. 그동안 안개라도 되는 듯 싶었습니다. 새하얀 한복이 모습을 드러냈고 점차 어린 청년의 모습으로 커져나간 개미는 사뿐 준의 손을 벗어나 땅 위로 착지하여 공손히 묵례하였더랍니다. 보랏빛 보브컷에 새침하나 귀염성 짙은 인상,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예쁘게 솟아오른 여우귀와 아홉이나 되는 꼬리는..
"이제야 소개할 수 있겠네. 산해라고 해요. 경산해."
영락없는 구미호의 모습이었지요.
"참, 내가 의뢰한 이변 말이죠. 흐음, 소개를 해야할 텐데..이건 진짜 비밀이거든요.."
산해는 눈을 곱게 휘며 당신들을 향해 속삭였습니다.
"..일단 내가 지저에서 와서요."
???????????? -
673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9:09:35텐시주 어서오세요!! 는 아아앗88888 푹 쉬고 오시길 바라요..무슨 일인진 몰라도 잘 추스리시구..8ㅁ8..(꼬옥부둥기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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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9:17:06아니, 이변해결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곳이라고 해서 혹시나 했는 데... 정말 지저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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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9:24:15>>658
"후웅..그런강 그런강~"
서세는 요거트를 받아들자마자 일단 들이켰습니다. 달고 또 달아라, 그쵸? 이만한 스낵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건 과장인가..? 아무튼 그는 한 소매를 당신쪽으로 내밀었습니다. 저 안쪽에는 펴진 손바닥이 있겠군요.
"진심이라면야~ 얼른 줘봥!"
저 환한 미소가 이 세상 최연장자라니 믿기지 않습ㄴ.. -
676 일한 (8187782E+5) 2019. 2. 7. 오후 9:35:26"네."
말하며 사슬낫과 활을 건내주었다. 저 나이먹고 저런 행동이라니.
나도 저렇게 늙고싶은데. 아니, 늙고싶지않다..
"혹시."
오래 살았으니 알고있지않을까. 좀 오래 전 갔던 그 폐허.
"마법의 숲에 살았던 외래인에 대해 아는것 좀 있으십니까? 위치상으로 나누리님 집이랑 가깝던데." -
677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9:40:19>>665
음,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는군요. 친구가 된다는 게 언제부터 이렇게 무서운 일이었던가요..? 겁에 질린 얼굴로 어쩔 줄 몰라하던 소녀가 겨우겨우 입을 열어 우선 말한 것은 "돌이 아니라 보석이에요..!"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두 손을 모으고 불안하게 우물쭈물댔지요.
"혜은이라고..해요....나이는 세지 못했고...."
아니, 잠깐.
왜 이걸 일일이 알려주어야 하는 거지요..? 의심섞인 주황색 눈빛이 당신을 두렵게 바라봅니다.
"으음..달..토끼고요...일단은..음. 그리고..목적은 딱히 없고 ㄱ, 그냥 그 보석..요......"
..고마운 사람이 준 건데..돌려주시면..... -
678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9:41:24>>665, >>677 일단 이번 퀘스트를 잘 알게 된 것은, 인스머스는 Bad Cop의 자질이 충만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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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9:55:06>>676
"후우웅???"
폐허라뇨. 서세는 사슬낫을 받아들다말고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모르는데- 서세는 막막 구런 감시자는 아니라성.."
직설적으로 말해 신의 힘 중 대부분을 쓰지 못하는 것이지요. 창세신의 자리를 내려놓은 대가는 컸습니다. 그나저나, 나누리라.. 서세는 사슬낫을 들여다보며 눈을 가느스름히 떴지요.
"뭐 아무튼 요지는 요거, 서세쨩은 잘 몰랑!! 그 마법사 새끼가 알 수 있을 수도 있으니깡 걔한테 직접 물어보는 건 어땡??" -
680 일한 (8187782E+5) 2019. 2. 7. 오후 10:04:52"모르나요.."
아무래도 그 폐허의 폭파는 그렇게 큰 일은 아니었나보다.
이변같이 큰 일이었다면 알고 있었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도대체 그 사슬낫이랑 활을 합치면 어떻게 변할지 조금 기대된다. rpg적 의미로!
두근두근두근. -
681 인스머스 (9070768E+6) 2019. 2. 7. 오후 10:09:17"그래 그래, 보석 말이야. 그 아무 색이 없는 그거. 처음 봤을땐 유리구슬인줄 알았다니까?"
너스레를 떨면서 웃어보인 그녀는 소녀의 어깨를 가볍게 쳐주었다. 보석하니 생각이 나는 것이 있었다. 원의 그것도 일단은 보석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던가? 아주 잠깐이지만 그 보석으로 비슷한 물건을 만들어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인스머스는 이내 그만두기로 했다. 신앙에 대해 그리 나쁘지 않은 반응이었던 것이 자신과는 정 반대였기에 적어도 마법으로 재현하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는 것이 이유였다. 큰 과제로 삼기엔 괜찮아 보였지만, 이 소녀에게 보석을 다시 건내주는 것도 꽤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재료를 주면 연구는 할 수 없겠지. 그 이상으로 인스머스는 작은 달토끼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혜은이, 좋은 이름이야. 목적은 딱히 없고, 보석이 가지고 싶다?"
인스머스는 이빨을 드러내며 웃어보이고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목적이, 딱히 없다. 아니, 달토끼를 만났다는 것 만으로도 큰 수확일거라고 자신을 위로하고 있었지만 그 상태는 오래가지 못했다. 목적이 없는데 보석을 원한다. 어디를 봐도 모자란 거짓말이었다. 이 보석 자체에 마법적 가공이 되어있나? 달의 기술로 기묘한 물건을 만드는 큰 재료인가? 머리속에서 수천가지의 생각이 교차한다. 하지만 역시 딱 오는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 머리속에 노이즈가 가득 차서 소란을 일으키는 것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았지만 이 소녀의 계획을 알아차리는 데에는 모자람이 있었다.
"좋아, 그렇다면 몇가지 확인하도록 할게. 너의 목적은 이 보석의 회수. 맞지?"
빠른 속도로 혜은의 주변을 돌아다니며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보기로 했다. 달토끼, 관심이 없어서 제대로된 조사를 하지 못했지만 간단한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물론 방금까지의 이야기로 알고있는것의 대부분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얻어낼 수 있는것이 없는건 아니었다.
"이 보석은 너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거야. 아니면, 너의 상사... 월인이었나? 그 녀석들이 이걸로 뭘 할생각인지, 알고있어?"
환상향의 전역을 매일매일 돌아가며 다른 장소에 숨겼다고 했었지. 인스머스는 손위에 올라온 그림자 공을 이리저리 굴려보이면서 느긋한 말투를 이어갔다. 환상향의 전역. 대지의 기운을 흡수하려는 거였다면 조금 더 좋은 방식이 있었을테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생각해봐야만 했다. 그녀는 점점 광적으로 웃어댔다. 무언가를 깨달았기 때문은 아니었다. 오히려 아무런 단서조차 잡지못한 자신이 너무 웃겨서 참을 수 없었기에, 자신에 대한 비웃음에 가까웠다. 단서는 훌륭했지만, 잡을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아니라면 상관없어. 이 보석, 아마도 너의 그 눈이랑 무슨 상관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야. 달토끼는 모두 붉은눈이라고 들었거든. 네가 토끼가 아니라거나, 아니면... 쫒겨났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 이걸 가져가면 달로 돌아갈 수 있다던가. 아, 이것도 어디서 본 것 같은이야기인데." -
682 정연주 (928871E+55) 2019. 2. 7. 오후 10:13:19퀘스트가 한참 이어지고 있네요(빼꼼
지저에 달토끼에 흥미롭군요:3 저는 조금 있다가 다시 올게요! -
683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0:16:31>>682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잘 다녀오세요!
-
684 인스머스주 (9070768E+6) 2019. 2. 7. 오후 10:18:03>>682 정연주 어서오세요!! 지저인과 달토끼의 정체는 무엇인가! 다녀오세요!
-
685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10:18:44넵튠님이 보고 싶.. 아니, 다들 안녕이에요!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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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0:23:14>>685 어서 오세요, 텐시주님! 피로는 조금이라도 풀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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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10:24:58덕분에 나아졌어예요! (붕방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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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라이너주 (5024794E+5) 2019. 2. 7. 오후 10:25:29지저...달...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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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0:25:59>>688 어서 오세요, 라이너주님! 여러 모로 떡밥이 뿌려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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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라이너주 (5024794E+5) 2019. 2. 7. 오후 10:26:45다들 안녕하세요!
-
691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10:27:32>>680
[띠링! 선택성 퀘스트가 발생했습니다.]
[나누리에게 폐허에 대해 물어보자.]
서세는 모든 도깨비불을 거두어내며 당신의 활을 내밀었습니다. 사슬낫은 온데간데 없었나요.
"뭔가 일한 씨에게 많이많이 해주는 것 같넹~ 자!!"
오.. 활이 조금 더 위협적인 느낌으로 변했지요.
[스킬이 지급됩니다!]
[액티브 - [살기의 일격]
화살에 어린 그 살기는 누구의 사슬이지?
>페이즈당 1회. 1턴간 차징. 차징 동안 다이스 최대최소 반값 처리. 차징 후 발동시 상대에게 확정 데미지 500] -
692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10:27:32라이너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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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퀘스..트...◆PT0BPjgDqk (2777565E+6) 2019. 2. 7. 오후 10:27:53텐시주 라이너주 어서오세용:>!!! 텐시주는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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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0:28:21>>691 드디어 안일한에게도 스킬이 생겼군요! 축하드립니다! 1턴 동안의 차징 이후 500의 고정 데미지를 넣는 『살기의 일격』이라... 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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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라이너주 (5024794E+5) 2019. 2. 7. 오후 10:28:38일한이 죽창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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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0:30:16이렇게 되면 극딜팟을 꾸릴 수 있군요. 라이너 팔콘의 『메테오 호크』 (즉시 시전) - 안일한의 『살기의 일격』 (1턴 차징) - 박준의 『지옥의 겁화』 (5턴 차징).
페이즈 당 확정 데미지 400 + 확정 데미지 500 + 확정 데미지 800. 총 합쳐서 페이즈 당 1700의 데미지가 가능하겠군요. 오우야... -
697 인스머스주 (9070768E+6) 2019. 2. 7. 오후 10:34:22라이나주 어서오세요!!! 일한이의 죽창이!!!! 페이즈당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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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일한 (8187782E+5) 2019. 2. 7. 오후 10:34:58"오오오. 위협적..!"
뭔가 활에서 오라가 느껴지는 기분이 들었다.
다행스럽게도 유령은 나올 것 같지는 않다.
"감사합니다. 이걸로 제 명줄도 더 길어지겠죠."
득템! 이라는 기분으로 기쁜 마음으로 웃으며 말했다.
"그럼 바로 마법사 ㅅ...아니, 나누리님을 보러 가는게 좋겠네요."
슬쩍ㅡ 요거트를 몇개 더 놓으며 말했다. -
699 인스머스주 (9070768E+6) 2019. 2. 7. 오후 10:35:23텐시주도 어서와요! 라이나...왠지 생명보험같은 이름이 되부렀어야...(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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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10:36:13생명보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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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10:36:13생명보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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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10:36:13생명보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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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0:36:37생명 보험... 적절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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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라이너주 (5024794E+5) 2019. 2. 7. 오후 10:37:29라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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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10:38:01아니, 3개나 작성됐어예요! 삼연벙 당했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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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라이너주 (5024794E+5) 2019. 2. 7. 오후 10:41:10>>705 기억을 잃기 전의 텐시, 텐시, 당금님 셋이서 빵 터진건가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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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0:42:28>>706 그것이군요!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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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10:45:47>>706 2명의 텐시주와 당금주가.. 아냐예요! 그럴리가 없잖아예요!
>>707 (동공지진) -
709 인스머스주 (9070768E+6) 2019. 2. 7. 오후 1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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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0:48:34
-
711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10:52:35텐시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쓰러짐)
이것도 무후탓아에요! 무후만 아니었어도! (대체 -
712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11:04:09
-
713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1:06:05>>712 어서 오세요, 케이메이주님! 감기 기운이 심해졌다고 하셔서 걱정했습니다. 지금은 조금 나아지셨나요?
-
714 박준 (1218956E+5) 2019. 2. 7. 오후 11:07:11땅 속의 개미굴이라. 어찌 보면, 나도 은연 중에 그러한 상상을 했는 지도 모른다. 나는 이계라고 하는 것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개미 요수들이 모여서 살아가는 개미굴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의심할 수만은 없는 바이기도 하였다.
손바닥 위에서 차분히 앉아있는 의뢰자는, 은밀할 필요가 있기에 이러한 모습을 취했다고 대답한다. 그에, 나는 살짝 의아함을 느낀다.
이변의 해결을 평형의 대신전에 의뢰할 때에는, 인간과 요괴- 모두가 모습을 감출 필요가 없이 찾아올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할 진대, 손 안에 앉은 의뢰자는 필연적으로 험해지는 길일 것임에도 불구하고, 몰래 찾아오기 위해 개미로서 모습을 바꾸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한 과정까지 들여야 했던 그는, 평형의 대신전이 아닌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자세한 것을 이야기하겠다고 말한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아직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의뢰자는 지금 이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손 안에 머문 의뢰자가, 어쩌면 생각보다도 절박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 나는 걱정스러움을 표정에 드러낸다.
「능력이라... 둔갑술이라도 되는 것입니까?」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아마도 백랑 텐구가 말했던 것처럼 개미 요수들이 함께 모여살고 있는 개미굴은 아닌 듯 하였다.
이렇게 개미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의뢰자의 능력 덕분이라고 한다면, 어쩌면 그는 변화무쌍하게 모습을 바꿀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천천히 걸어간 끝에, 의뢰자가 가리킨 장소에 다다른다.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번뜩이는 별들이 드러나는 밤하늘 아래에는 늘 어두움이
자리잡기 마련이였다. 낮에는 햇빛의 손길이 지나갔던 장소도, 어떠할 때에는 놀라울 만큼 앞을 보기 어려운 암흑이 드리울 때도 있었다.
샛노란 달빛만이 비추는 지상에서도, 셋이서 도착한 장소는 마치, 그 빛조차도 거두어내려고 하는 것과도 같은 짙은 어둠이 내리깔렸다.
평형의 대신전 밖을 나가면서 조금씩 보이던 나무. 그것은 이 장소에서 빽빽이 무리를 이루며, 길다란 커튼과도 같이 달빛을 막아선다.
방금 전까지 신조전의 마당에서 있던 것은 어쩌면 다행일 지도 모른다. 요괴라고 하는 존재의 시야는 다를 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나는
어둠 속의 광경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다. 만약, 방 안에서 머무르다가 나온 것이라면 앞을 향해 걸어가기가 힘들었겠지.
옆에서 함께 걸어가는 백랑 텐구에게 말을 걸었을 쯤에, 의뢰자는 움직였다. 활짝 펼쳐있는 나의 손 위에서 천천히 손끝까지 이동한다.
손끝에 다다른 순간, 의뢰자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한다. 휘어진다. 비틀린다. 늘어진다. 흔들린다. 눌려진다. 팽창한다. 자라난다.
마치 형태를 알아볼 수도 없는 뿌엿한 형태로, 의뢰자의 외형이 변한다. 급변이 끝났을 때에, 나와 백랑 텐구의 눈 앞에서 이전에 들었던
의뢰자의 진정한 모습이 드러난다. 깨끗하고도 소박한 하얀 한복을 입은 것은, 이전까지 듣고 있었던 목소리와 어울리는 외형의 남자였다.
짧은 머리카락은 겨울의 바람을 맞이하며 보랏빛으로 흩날렸고, 그 얼굴은 남에게 쉽게 호감을 줄 수 있을 법한 인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여우의 것으로 보이는 귀가 머리에서 머무르고 있었다. 아홉 개의 꼬리가, 등 뒤에서 나타났다.
「구미호...?」
그래, 그것은 바깥 세계에서도 유명한 존재였지. -구미호. 중국과 한국, 일본을 가리지 않고 동아시아의 전설에서 상당히 큰 존재감을
드러내는 존재. 어떠한 때는 상서로운 존재로 묘사되었고, 어떠한 때에는 전설로 전해질 정도의 두려움을 자아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경산해, 입니까? 그것이 의뢰자 분의 성함이였군요.」
나는 고개를 한 차례 숙이며, 그렇게 말한다. 바깥 세계에서는 허구라고 취급되는 것들이 환상향에서는 엄연히 실재하고 있으니, 구미호
도 역시 이 곳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상할 것은 없었다. 경산해가 곧바로 말을 이어가자, 나는 조용하게 귀를 기울여 듣는다.
「-지저였습니까? 개미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도, 그러한 것이였군요.」
지저로부터 왔다고 하는 경산해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환상향이라고 하는 장소는 늘 어떠한 곳에서든 이변은 일어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현계와 깊게 연관이 되어있다고 하는 이계- 지저에서도 이변이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납득할 수가 있는 것이였다.
「평형의 대신전까지 오시게 된 것도, 굳은 결심이 필요하셨겠지요.」
나는 지저로부터 나온 구미호- 경산해의 시선을 마주치며 그렇게 말한다. 분명히, 객인전에서 머물면서 지저에 대해서 들은 바가 있었다.
그래, 분명히 지상에서의 생활에 거부감을 느낀 이들이, 또한 지상의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아 도망친 이들이 그 곳으로 간다고 들었다.
그러한 지저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면, 눈 앞의 의뢰자- 경산해도 어쩌면 말할 수 없는 사정을 안고서 지저에서 살아가는 지도 모른다.
분명히 이변이라고 하는 상황이 일어났다고는 하나, 그러한 과거를 겪고서도 스스로 지상으로 올라오기 위해서는 굳은 마음이 필요했겠지.
「지상의 사람이든, 지저의 사람이든- 그러한 것을 감수하고도 올라온 분의 의뢰를, 거절할 생각은 없습니다.」
나는 경산해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마주본다. 그래, 나는 이변으로 인하여 누군가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싫었다. 그렇기에, 나는 온전한
나의 의지로 이변 해결사가 되겠다고 정했다. 그것이 인간이 되었든, 요괴가 되었든 간에 나는 그들을 돕기 위해서 달리겠다고 결정했다.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지저에서, 다른 분들께서 깨워나시지 않는다고요?」
나는 지저의 구미호- 경산해에게 그렇게 묻는다. 그래, 분명 평형의 대신전에서는 이변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가 없었다.
지금의 상황을 생각하자면, 생각보다 심각했다. 분명히 내가 이전에 듣게 된 바로는, 지저는 지상과의 교류가 없다고 할 수 있었다.
「혹시, 지저의 분들께서 나서기가 어려운 상황입니까?」
지저는 그 곳의 주민이 되려고 하는 자를 받아들이나, 그렇지 아니한 이들을 그 입구로부터 매정히 내쫓을 뿐이라고 들은 바가 있다.
그러한 정황을 살펴보자면, 지저의 일은 지저의 사람이 해결한다고 하는 지침이 그 곳에서는 당연한 상식으로 여겨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할 진대, 지저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고 있을 거주민- 경산해는 개미로 변신하여 몰래 지상으로 올라오면서까지 평형의 대신전에
찾아왔다. 이변 해결사를 찾기 위해서. 그것을 감안하면, 어쩌면 내가 생각한 것보다도 지저는 큰 이변에 휘말린 것은 아닐까 싶었다.
「만일 지저에 들어가야 한다면, 문지기들을 지나갈 방법이 있겠습니까?」
나의 입으로부터 나온 또 다른 질문은 바로 이것이였다. 지금 상황을 보아하면, 점차 잠에 빠져들어서 깨어나지 못 하는 지저의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 이변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지저에 들어설 필요가 있다. 그 입구를 지키고 있는 문지기들을 어떻게든 지나치면서. -
715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11:08:05모두 안냐쎄요...!!!!:>
>>713 이제까지 기절해 있다가 잠시 정신차려서 와봤습니다.......;ㅁ; -
716 텐시주 (7338131E+5) 2019. 2. 7. 오후 11:08:53케이메이주, 안녕이에요!
-
717 인스머스주 (9070768E+6) 2019. 2. 7. 오후 11:10:43케이메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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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1:10:47
-
719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1:11:14>>713 잠시 기운이 나셔서 찾아오셨군요. 꼭 무리하시지 마시고, 오늘은 푹 쉬어주세요.
-
720 효우카주 (942761E+57) 2019. 2. 7. 오후 11:20:42지금 ㅁ가 돌아왔습니다! 오늘 술은 마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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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1:21:25>>720 어서 오세요, 효우카주님? 음주 퀘스트를 시작하실 예정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
-
722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11:21:37네 그러겠습니다;> 효우카주 어서와요
-
723 효우카주 (942761E+57) 2019. 2. 7. 오후 11:22:09퀘스트 봤어요! 이어 올게요!
-
724 효우카 (942761E+57) 2019. 2. 7. 오후 11:33:06준의 안부를 묻는 말에 효우카는 대답한다.
"아, 예 뭐- 그쪽과 피차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동안 얌전히 지내고 있었죠-"
그렇게 대답을 하고 있자 곧 개미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했다. 하얀 한복에 입고 여우 귀와 아홉 개의 꼬리가 있는 어린 청년. 구미호였구나. 과연 구미호라면 모습을 변하게 해서 올 수도 있었겠지.
경산해라고 자신을 소개한 구미호는 자신이 지저에서 왔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있던 효우카는 깜짝 놀랐다는 듯이 꼬리를 세우고 말한다.
"지저라면 지상에 질린 요괴들의 집합처가 아닌가요? 그곳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다니 놀랍네요-"
효우카는 그 말을 하고 잠시 생각에 빠진다.
분명 지저는 예전엔 지옥이였던 곳이였지. 그리고 지저에 있는 사람들은 지저에 속하지 않는 자들에게 매정하다는 것도. 이번 기회가 지저를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
"문지기들도 지금 자고 있는 건가요?"
그렇다면 좋을텐데- -
725 인스머스주 (9070768E+6) 2019. 2. 7. 오후 11:36:27저어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출근싫어요...;ㅁ;
-
726 케이메이주 (0441297E+6) 2019. 2. 7. 오후 11:36:43인스머스주 잘가요:>
-
727 박준주 (1218956E+5) 2019. 2. 7. 오후 11:37:53>>725 잘 다녀오세요, 인스머스주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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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효우카주 (942761E+57) 2019. 2. 7. 오후 11:40:31인스머스주, 안녕~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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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30:43샤따......내릴까 말까.....
-
730 히메주 (3027944E+5) 2019. 2. 8. 오전 12:31:26(빼꼼)
내릴고애오..? -
731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32:17!??? 아니 히메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심한 시각에 오셨군요:> 어서와요(<이사람도 온지 얼마안됨)
-
732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전 12:34:21>>730 어서 오세요, 히메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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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히메주 (3027944E+5) 2019. 2. 8. 오전 12:34:35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용!! >:3!!!!! 야심한 시각에 졸리지만 잠이 안오는 기묘한 상황을 마주한(?) 제가 왔습니다! (히메주 특: 맨날 기묘함)
-
734 히메주 (3027944E+5) 2019. 2. 8. 오전 12:34:50준주도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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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35:45아니 히메주 따뜻한 거 드시고 좀 줌세오.....:<
준주 안녕하세요:> -
736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전 12:36:35>>734-745 두 분 모두 안녕하세요. 현재 주황색 눈을 지닌 달토끼가 Bad Cop 인스머스와 마주쳤고, 지저 떡밥도 나왔네요.
-
737 히메주 (3027944E+5) 2019. 2. 8. 오전 12:36:51따뜻한...거..따뜻한..물...따뜻한....믹스...따뜻한...커피..커피..삶의 원동력...(절대아님)
하즈키 언니를 주면 자겠습니다!!!!!! >:3 (뻔뻔함) -
738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38:19>>736 아앗...앗.. :ㅁ..... 오늘 하루종일 뻗어있어서.....정주행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준주!
>>737 이미 가진걸 왜 달라는 거죠 이분...? (흠티콘) -
739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40:40커피는 삶의 원동력이지만......이시간에 드시는 건 노추천입니다.....(흐릿
-
740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전 12:41:07커피를 새벽에 마시는 것은 다음 날의 피곤한 하루의 지름길이지요. 비추천합니다. (엄격 근엄 진지)
-
741 히메주 (3027944E+5) 2019. 2. 8. 오전 12:49:30달토끼요..? 달토끼...!!! (환장함) 분명 그 요오망한 귀는 말랑말랑 복슬복슬하겠지!!!! 요약 감사드려요!!!!
>>738 앗 심장이..! (콩)(?) ㅠ 언니 끌어안고 잘겁니다..히메는 오늘...언니를..꼬옥이 하고..잘..겁니다....(히메: (따숩다)(좋다)) <???
다들 제 커피를 막고계셔...! 히잉구 그래서 따숩게 보리차 한 잔 마시려구용.. -
742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52:04>>741 이쯤 되면 얘네들 같은 방 쓰는거 기정사실인데...:ㅁ (대체) 따수워서 좋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메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보리차 좋죠:> 한잔 천천히 드시구 일찍 줌셔라(뽀다다다담) 저도 꿀물 마시고 자야겠네요.......목아프다... -
743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전 12:55:29
-
744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2:57:54아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45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12:59:31꺄악
새 판 세우려다가 졸았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
746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00:05앗....캡틴.....8ㅁ8.. 새판 세우시고 어서 주무시러 가세요;ㅁ; (뽀다다다담)
-
747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전 1:01:00>>745 어서 오세요, 어장주님! 역시 졸리시다면, 무리하시지 마시고 할 일을 내일로 미루시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졸린 와중에 퀘스트를 쓰는 것은 역시 피곤해지니까요. 새 어장도 역시 천천히 파주셨으면 합니다. -
748 히메주 (3027944E+5) 2019. 2. 8. 오전 1:07:49캡틴 푹 주무세요...!! 판보다 건강이 우선이에요!!!!!!!!!!
아닠ㅋㅋㅋㅋ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귀엽다... -
749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1:29:22새판 세우고 왔습니다:3!!!!!
각재다가 영 아니면 잘게오....... -
750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30:02아앗 캡틴 무리하지마세요...;ㅁ;
그런데 다음판 0레스.....(동공) -
751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1:42:08무리하지 ㅇ않습니다>;3!!!!(찡긋
엥 0레스 왜요..^ㅁ^(빵긋
찡긋빵긋이라니 라임 쩐다 <- 의식의 흐름 -
752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43:28캡틴 주무세요...(흐릿(이불 덮어드림(자장자장
0레스를 보니 지금 현 사태가 일어난 이유가 있는 거 같은데.(흠티콘) -
753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1:49:51꺄아아아아ㅏ아아ㅏㅇㄱ(자기를 거부함
흐음..글쎄요=).. -
754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50:38>>753 (ASMR틀어드림)(?)
흐으으음.........헬멧 준비하겠습니다!?(진지) -
755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1:53:18>>754 흑흑 그러지 마세요 저는 아기 시절 때도 낮잠을 그렇게나 못 잔 새럼.......(뭔
엥..? 헬멧 필요없으세요:ㅁ!!!! -
756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54:24아앗..자고로 캡틴의 필요없어요!!!라는 말은믿지 말라는 학계의 정설이.....(대체)
아니 주무세요 캡틴:ㅁ..... 비겁한 변명이다!!!!!!!(???? -
757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1:56:19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닙니다 제 말은 믿으셔도 좋습니다, 제가 보증합니다>:ㅁ!!!!!(뭔
으아아아아아아ㅏ앙 케메맘마가 자꾸 재우려해요8ㅁ8!!!!!!!!! -
758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1:57:53진단하구 싶워오(뜬금
.dice 1 6. = 1 -
759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1:58:04:ㅁ........ 캡틴이 약팔아요!!!!!!!!!(확성기(?????
아니 마마도 아니고 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악!!!!>:> 무리하지 말랬지!!!!(??????) -
760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2:00:08연은인가..:3(기어감
>>759 하아니 케메주 약이 어어어얼마나 몸에 좋고 맛도 좋은데요>:3!!!!(<-??????????????????????
따흐흑 사실 나 반항기애오 맘마8888888888(대체 -
761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2:02:49아니 대체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건강...젭알......vㅔ리 챙겨주셔라........(오열(????????
연은이..진단이라니...호고고곡!!!!!!!(착석 -
762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2:05:05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케이메이는 말했습니다.
"잘 마셨어."
단숨에 마셔버렸습니다.
그 사람은 웃고있을 뿐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863071
아니 도른;;;; 너무 잘 어울리자냐????? -
763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2:08:58평형연은:
280 사람을 판단하는 방식
평판보다는,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느낀 직감()을 상당히 믿습니다. 단지 이 직감이 가끔 괴물 같은 명중력을 발휘해서..:ㅁ....
349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말없이 온화하게 웃으며 고개를 슬쩍 가로젓습니다. 동생이 없다는 부정의 뜻이 아니라, 이 이야기는 하지 말자는 뜻이지요.
129 가지고 있는 신발은 몇 개인지?
어..살 수 있을 만큼 여분도 적당히요.......?(동공지진
"무도회에 간다면 복식은?"
평형연은: 글쎄요, 이 복장 그대로일 듯한데 애당초 무도회에 갈 일이 생기련지 모르겠습니다.(그녀는 웃었다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평형연은: 물론이지요. 어디서부터 궁금하십니까?
"미안해."
평형연은: 어찌하여 사과하십니까. 나의 잘못도 적잖이 있거늘, 어찌해 이리 사과하십니까.
악덕연은 번외편(???): 아항♥ 그렇게 미안하다면 말로만 때우면 안 되지, 당신!!!!!^ㅁ^ -
764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2:09:56맙소사..케메 너무 찰떡이잖아요:ㅁ(동공지진
주요엔피씨로 다 해봐야지 저거(??????
>>761 맘마 울지 마세요8ㅁ8...(꼬옥토닥(?????? -
765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2:14:59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평형연은는 말했습니다.
"잘 마셨어."
단숨에 마셔버렸습니다.
거센 빗소리가 들려옵니다.
-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도정려는 말했습니다.
"왜 그랬어?"
상대의 얼굴에 끼얹었습니다.
이 얼마나 완벽한 티타임인지.
-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무후는 말했습니다.
"그랬구나."
테이블에 부어버렸습니다.
햇살이 비스듬히 스며들어옵니다.
-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선나누리는 말했습니다.
"그냥 마실 줄 알았어?"
단숨에 마셔버렸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는걸 두 사람은 알고있죠.
-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서세는 말했습니다.
"진담이야?"
빙긋 웃어보였습니다.
당신의 판단을 믿나요?
-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는 말했습니다.
"그냥 마실 줄 알았어?"
꽃병에 부어버렸습니다.
왜인지 조금 마음이 아픕니다.
-
호옹........몇몇 애들 빼고 왜 다들 이상하게 엇나간 것 같지:ㅁ???????
그나저나 나누린 뭐야, 그냥 마실 줄 알았어? 라놓곤 그냥 마셨어(....)........ -
766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전 2:18:48아니 나누리 무엇.......?????:ㅁ
서세..서세 너무 찰떡인 것 같구.....;ㅁ; 아이고 .....
감기약이 이제 슬 도네요..... 자러가요....;ㅁ; 캡틴 일찍 줌셔라...(털썩 -
767 퀘스..트...◆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전 2:27:49앗 맞아요. 서세 돌리구 저도 조금 놀랐구..
갸아아아악 케메주 감기 진짜루888888(꼬옥토닥) 고생많으셨어요88 푹 주무시구.. 저도 슬 들어갑니다.....캬악 다들 굿나잇~~~~~~~~ -
768 라이너주 (2896942E+5) 2019. 2. 8. 오전 8:20:21제시되는 두가지 항목중에 한가지를 선택해주세요.
A. 사랑하는 사람이 괴로워하는 모습 지켜볼 수 밖에 없기
B. 내가 괴로워하는 모습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지기
모두가 라이너 팔콘님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중하나_절망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동공강진) 셔터 엽니다! -
769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1:33:28갱신의 종소리를 울려라:>
-
770 히메주 (2146899E+5) 2019. 2. 8. 오후 4:53:27"언니는 편지를 못읽으니...편지와 콘페이토를 전해줄 수 없구나...."
히메가 별사탕이 담긴 색보자기를 꼭 쥐고 케이메이의 방 앞에 얌전히 기대앉아 케이메이를 기다리는(...?) 4시 53분. -
771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5:03:36히메주 어서와요...인데 케메 방문 앞에서 왜 기다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악!!!!!!;◇; 들어가서 기다려 히메!!!!!!!!!!!!(동공지진)
편지는....음....어...읽어주면 됩니다(뭔 -
772 히메주 (2146899E+5) 2019. 2. 8. 오후 5:13:45
-
773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5:21:46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 추운데 히메 감기 걸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와중에 귀여워 히메...따흑....;ㅁ;
방에 안붙어있고 돌아다니는 케메 잘못이네(? -
774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5:22:51어 아니챠... 좀 있으면 발렌타인데이구나.... :ㅁ
설마 선 발렌타인 선물인가?(히메주:김칫국 ㄴㄴ;;;;; -
775 히메주 (2146899E+5) 2019. 2. 8. 오후 5:23: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기..그게 모죠...히메쟝..파트라슈처럼 기다리고 있을거라구...(뭔)
언니 잘못 아니에용 무후탓임 암튼 그럼~~~~ (무후: 저새끼가) -
776 히메주 (2146899E+5) 2019. 2. 8. 오후 5:25:15^-^ 발렌타인 데이........먼저 줄리가용 우리 히메챠 기념일은 착실히 챙긴다구..오늘은 일하다 받아서 언니랑 나눠먹으려구 가져왔지롱!
히메: (손님이 콘페이토 주머니를 주셨다!)(언니랑 나눠먹어야지!) -
777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5:31:47파트라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거 끝이...........(말잇못)
케메 저 방랑벽을 고쳐야 하는데(케메:응 니잘못)
일하다가 받아왔대......호고고곡.... :ㅁ
게다가 기념일까지 착실하게 챙기다니...사실 히메 선수 아닐까....?(대체) 세에상에......착실하게 일하는 히메를 본받아라 이놈아!!!!!!!(케메:어이가 없네...?) -
778 히메주 (2146899E+5) 2019. 2. 8. 오후 5:34: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아냐 둘다 절망엔딩 아닙니다 아니얔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핫 언니랑 같이 방랑다니면 안대오..? (히메: 와 2인 레이드!(아님))
ㅋㅋㅋ앗 케메한테 글지마라..! 흑흑 케메언니 히메가 다 먹여살릴거야 돈워리,,,(히메: (손님을 위한 째트킥 장전)) -
779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5:37:31아니 우리 히메쟝....:ㅁ 방랑이라니...(동공지진) 잠깐 생각 좀 해볼게요(? 2인 레이드 뭔데요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메 야캐효....
손님한테 째트킥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여 살린다니...허어.... 그럼 집안일은 케메가...(너무감) -
780 히메주 (2146899E+5) 2019. 2. 8. 오후 5:39:06방랑!!!! 야호 막 케메랑 이곳저곳 다니고 필요에 의해 째트킥도 하고...케메가 모가 약해요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언니가 집안일 하나구요.....그게 모야 진짴ㅋㅋㅋㅋㅋㅋㅋ후...언니,,언니는 늘 날 설레게 하지..(뭔) -
781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5:45:33피통만 짱짱하지 야캐요...^ㅁ^(파워당당) 필요에 의해 째트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케 히메=째트킥은 기정사실 되어버렸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니 대체 어느 타이밍이 설레는 타이밍이죠??????:ㅁ 정말 모르게쒀요(엄근진(???? 히메야말로 아주 그냥..저를 씹덕사시키는데요???? -
782 히메주 (2146899E+5) 2019. 2. 8. 오후 5:52:45??? 아니 언니 탱커로 전직하면 안되는데ㅠㅠ 탱커 힘들어용 언니...탱커는 시야도 봐야한다구.... 앗 아앗 이거슨 스레의 최강인싸 준주가 인정했으니 공식이라구요...째트킥=히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 순간순간이 늘 새롭고 짜릿해...★ 앗 모야 언닠ㅋㅋㅋㅋㅋ씹덕샄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럴리가 없는데 히메가 그런앤 아닌데...(엄근진)(?) -
783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5:58:57탱커는 시야도 봐야하는데.....왜째서 케메가 피통이...이리 높은지.......육성 잘못한 느낌이애요(먼산)맞아오 최강인싸 준주의 인정.....(꾸닥꾸닥)
아니 그정도냐구요...별거 안했는데...아니 아직 뭘 하지도 않았는데..(흠티콘)매순간순간 귀엽습니다. 예쁘고 귀엽고..귀엽고..갭모에...(코쓱)(진지) -
784 히메주 (5805242E+5) 2019. 2. 8. 오후 6:09:32후 언니 제 뒤에 서세용 딜이 평타긴 하지만 내도 열심히 해서 전직하면 언니의 벤츠가 될 수 있어...
앗 아닌데 언니 사투리도 넘 멋지구 사랑스럽구 한량스러운 모습도 매력 무쟈게 넘치고 막 신비롭고...예쁘고......(진지) -
785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6:19:40서세용 딜이 평ㅋㅋㅋㅋㅋ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다애요!!!!^ㅁ^ 케메도 딜이 평타인걸!!!'^'*(???) 허억...벤츠라니!!!!!히메 원래 벤츤데!!!!!!!!!!!!!!!(빼액
멋지고 사랑스럽고 매력있고 신비롭고 예쁘고...는 히메를 가리키는 수식어인데요!?????(파워당당) -
786 라이너주 (2001461E+4) 2019. 2. 8. 오후 6:23:38갱시ㅇ... ㅋ, 쿨럭! (달달한 공기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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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히메주 (5805242E+5) 2019. 2. 8. 오후 6:24:20딜평타~~~~~~~ 악 머야 저 벤츠였나요 그럼 람보르기니로 업글할게 언니~~~!!!
???? 앗 언니 그게 모야 무지개반사~~!! (???) -
788 히메주 (5805242E+5) 2019. 2. 8. 오후 6:25:39아악 라이너주 죽지마세요~~!!!!!!!!!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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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6:26:30라이너주 어서와요...인데 아니 사망하지 마시구...:ㅁ(부활주문)
>>787 아니 세상에 람보르기니로 업글하면 케메는...케메는....:ㅁ... 탱크로..(?????)
????? 아니 뭐죠??? 무지개 반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지개 반사매버림 할말이 읎는뎅!!!:ㅁ -
790 라이너주 (2001461E+4) 2019. 2. 8. 오후 6:27:41>>788 (^ㅁ^) 후앙 산소오!
...기분탓인가요- 죽다 살아난 기분이....!
(데플 방지권 파사삭...))))) -
791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6:31:43데플 방지권을 그런데에 쓰면 우째요 라이너주....:ㅁ(동공지진
-
792 라이너주 (2001461E+4) 2019. 2. 8. 오후 6:33:20죽어버렸으요! 죽음으로 써버린거니까 죽음의 기운을 다루는 무후탓입니다!
-
793 히메주 (0733197E+5) 2019. 2. 8. 오후 6:33:47아니 라이너주 뎊방지를ㅋㅋㅋㅋ여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하 무지개반사를 이길 건 아무것도 ㅇ벗다! (?) -
794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6:37:40이게 다 무후탓이다:ㅁ!!!!!!!!!!(뭔)
무지개 반사를 이길...이길만한게.....(없다)좋습니다! 제 패배를 인정합니다!! 히메챤 예쁘다!!!(도주) -
795 인스머스주 (9814592E+5) 2019. 2. 8. 오후 6:38:28
-
796 라이너주 (2001461E+4) 2019. 2. 8. 오후 6:42:08>>795 문을 부수다뇨!
연은아아아아아아! (뭔) -
797 인스머스주 (9814592E+5) 2019. 2. 8. 오후 6:45:42>>796 NUGHAAAAAAAAAAAAAAA!!!!!!!!!이 패배 잊지않겠다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사망)
-
798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6:46:37으아니 꺄악!!!!!!!!!!!(부숴짐)(?)
인스머스주 어서와요:> -
799 라이너주 (2001461E+4) 2019. 2. 8. 오후 6:47:30>>797
인스머스주에겐 데플 방지권이 있으니 속지 않아요! >:3
...아 저번에 썼지...
...
......! :ㅁ -
800 죽어버린 인스머스주 (9814592E+5) 2019. 2. 8. 오후 6:50:18모두들 반갑습니다!
-
801 라이너주 (2001461E+4) 2019. 2. 8. 오후 6:52:12>>800
:ㅁ 연은이가.... 인스머스주를 죽였어!! (떠넘기기)
>:ㅁ 이게 다 무후탓이야! (떠넘기기 2) -
802 죽어버린 인스머스주 (9814592E+5) 2019. 2. 8. 오후 6:53:16(시체의 온기가 느껴지는 레스다)
범인은... 무ㅎ.... -
803 히메주 (3027944E+5) 2019. 2. 8. 오후 6:53:47:ㅁ...! (신분증 찾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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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7:04:46???????????(사진찍기) 리갱해요!!!! 그래서 신분증..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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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일한 (1380768E+5) 2019. 2. 8. 오후 7:08:0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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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7:09:24일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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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라이너주 (2001461E+4) 2019. 2. 8. 오후 7:14:10일한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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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인스머스주 (9814592E+5) 2019. 2. 8. 오후 7:29:42모두들 어서오세요!!! 신분증검사... 후후, 이번에는 넘어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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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7:31:26아앗..앗..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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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일한 (1380768E+5) 2019. 2. 8. 오후 7:36:48신분증... 훗.(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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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8:09:04(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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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텐시주 (7990147E+5) 2019. 2. 8. 오후 8:12:56(이불 속에서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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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8:13:22텐시주 어서와요:> (전기장판 틀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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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텐시주 (7990147E+5) 2019. 2. 8. 오후 8:14:36>>813 (행복)
케이메이주도 안넝이에요! -
815 라이너주 (4592898E+4) 2019. 2. 8. 오후 8:14:55텐시주 어소서!
-
816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후 8:36:15여러분, 안녕하세요! 그 사이에 케이메이주님과 쵸우히메주님 간에 즐거운 대화가 오가신 것 같군요.
>>772 하쿠노 케이메이의 방 문 앞에서 기다리는 쵸우히메인가요! 귀여운 그림이네요.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782-783 제가 체강인싸라니, 영문을 모루겟소요.
>>784, >>787 딱히 벤츠니 람보르기니일 필요는 없겠지요.아마 하쿠노 케이메이와 쵸우히메는 전직 이전에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을 테니까요.
물론, 저로서는 전직하면 벤츠로 된다고 하는 비유에 띠-용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비유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5 환상향 연애단속반이라... 그런 것도 있을 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2, >>794, >>801, >>802 보셨습니까, 무후? 당신의 선택은 이러한 결과를 수확하였지요. -
817 라이너주 (4592898E+4) 2019. 2. 8. 오후 8:37:49박준주 어소서!
-
818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8:38:35준주 어서와요:>
-
819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후 8:39:41>>817 안녕하세요, 라이너주님!
>>818 케이메이주님, 안녕하세요! -
820 효우카주 (5073074E+5) 2019. 2. 8. 오후 8:51:56으으 갱신합니다... 오늘은 몸이 되게 안좋네요...
-
821 라이너주 (4592898E+4) 2019. 2. 8. 오후 8:52:45효우카주 어소서...! 8ㅁ8 (랜선 이불)
-
822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후 8:53:26>>820 어서 오세요, 효우카주님! 몸 상태가 안 좋으시다고 하시니, 걱정이 되네요. 무리하시지 마시고, 푹 쉬어주세요.
-
823 텐시주 (7990147E+5) 2019. 2. 8. 오후 9:00:35효우카주 어서와예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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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후 9:03:56>>823 안녕하세요, 텐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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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PT0BPjgDqk (8834367E+5) 2019. 2. 8. 오후 9:06:48갱신하구 갑니당........:D.....(파사사사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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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후 9:07:57>>825 어서 오세요, 어장주님! 오늘도 많이 바쁘신 것 같군요. 무사히 일이 끝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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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라이너주 (4592898E+4) 2019. 2. 8. 오후 9:09:53캡틴 어소서...!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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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9:13:37효우카주 어서오시구 캡틴 다녀오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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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텐시주 (7990147E+5) 2019. 2. 8. 오후 9:19:20캡틴 힘내시고 다녀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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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정연주 (8736769E+5) 2019. 2. 8. 오후 10:56:04갱신!
어제오늘 상태가 메롱이네요 어흑흑 정주행은 내일 일어나서 해야겠습니다... -
831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10:57:04앗....;ㅁ;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걸지도 몰라요;ㅁ; 따뜻하게 푹 쉬세요 정연주!!!
-
832 라이너주 (0353326E+5) 2019. 2. 8. 오후 10:57:11정연주 어소시고 푹 쉬세요 8ㅁ8
-
833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후 10:57:32>>830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최근 컨디션이 안 좋으셨군요. 오늘은 부디 푹 쉬시고, 내일은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834 ◆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후 11:20:53짜쟌! 내가 누구게-요?>:3
손발 다 얼어붙은 캡입니다 아ㅏ악........ -
835 라이너주 (0353326E+5) 2019. 2. 8. 오후 11:25:12>>834 8ㅁ !!!!!!!!!!!
(랜선 손난로 마구 투척) (?) -
836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후 11:26:47>>834 어서 오세요, 어장주님!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기는 했지요. 장갑을 챙기고 나가시면 한결 낫네요.
-
837 ◆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후 11:28:49다들 안녕!! 아아앗>:ㅁ!!(랜선 손난로 캐치!!!(PROFIT!
오늘 날씨 굉장히 쌀쌀하더라구요..편의점 한 번 가려는데 죽으러 가는 길인 줄 알았습니다(??? -
838 ◆PT0BPjgDqk (0629954E+5) 2019. 2. 8. 오후 11:30:12퀘스트..후 손 좀 녹이면서 천천히 써야겠네요:3c
주말 이벤트 공지할게요! 토일 모두 있으며..놀랍게도 또 레이드입니다;> 구릅시다 이변해결사 여러분;3!!! -
839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후 11:30:34>>837 오늘의 날씨 예보에서, 한파 경보가 나타난 곳도 있으니까 말이지요. 아직은 겨울은 생생한 것 같습니다.
-
840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후 11:31:00>>838 이번 이벤트도 또 레이드인가요? 정말 저번에 이어서 많이 바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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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케이메이주 (9907775E+5) 2019. 2. 8. 오후 11:34:15또..레이드....:ㅁ 갸악.....(공포(데플 방지권 꼬옥
얼굴 비추고 쉬러갑니다....;> 열이 훅 오르네요..8ㅁ8 -
842 박준주 (351111E+52) 2019. 2. 8. 오후 11:37:15>>841 케이메이주님께서도 피곤해지셨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 밤은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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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전 12:09:51레이드..
-
844 띠띠빵빵 퀘스트 열차가 왔어요~~~~~~◆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전 12:36:00>>681
보석이 가지고 싶다. 결국은 목적이 보석의 회수. 혜은은 당신이 확인차 던지는 질문에 입을 꾹 닫은 채 고개를 끄덕였지요. 그리고 상사라는 말에는 순간 발끈했더랍니다.
"상사 같은 건 없어!! ...그냥..그저..... 친..구가 있을 뿐이지... 정말로 상사 같은 건 없어요, 네 착각이야.."
이내 그녀는 당신을 지그시 노려보았습니다. 그러니까..
눈을 언급했단 말이죠.
"....그 보석은 정말 중요한 거예요. 그것만 맞고, 나머지는 모두 틀렸어. 전부 대답했죠? 거짓말 안 했으니까 이..이만 돌려주면.."
내민 손이 미세하게 떨렸습니다. 아차, 그녀는 별안간 무언가 떠올랐다는 듯이 당신을 조심스럽게 응시했지요.
".......그쪽 패는..요..?"
당신의 정보도 받아보겠다네요.
>>698
서세는 해맑게 웃어보였나요.
"명줄이 길어진다니 다행이양! 후웅-.. 마법사 새끼라면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앗, 뇌물입니다! 서세는 빵긋 웃으며 소매로 요거트를 제 앞으로 끌어다 놓았지요. 뇌물을 받은 만큼이나 더 고급진 정보를.. 흐음....
"모르겠당! 잘 찾아봥!"
그딴 거 없었습니다. 아,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말이죠. 나누리 한 명 찾으려고 환상향 전역을 아주 뒤질 필요는 없겠습니다. 그야..
"아..쉬러 왔더니 웬 도깨비 새끼가 퍼져있네."
"아, 마법사 새끼당."
마침 찾아왔으니까요?
>>714 >>724
산해는 능청스레 웃으며 슬쩍 모습을 바꾸었지요. 오, 꼬리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눈에 덜 띄이니까..뭐, 함께 가면서 들으실까요?"
그는 당신들과 함께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흠, 어디 보자..
"나서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뭐, 주위에 도움을 좀 요청해봐도 다 손을 못 쓰더라고. 한 술집에서 다들 잘들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골아 떨어져 며칠이나 지났지요. 지령전의 주인을 부르기에는..... 그 사람 뒷담을 까던 중이어서 뭔가 입장이 그렇다고 훈자 씨가 말리더라고요. 아, 훈자 씨라면 나랑 같이 유이하게 잠에 빠지지 않은 요괴랍니다. 그대로 며칠간 어찌 되는가 그저 지켜만 보다 결국 난 이렇게 몰래 도움을 요청하게 된 것이지요. 계속 말리기만 하는 훈자 씨에게도 비밀로 한 채."
산해는 눈을 휘어 웃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나 참 비밀도 많지만, 평소에도 이렇게 몰래 나와서 지상의 생활을 즐기곤 했답니다. 지저 태생이라 많은 것이 궁금한 게지요, 뭐. 그렇게 나오면서 즐기던 중에 여러분- 이변해결사의 이야기도 들었던지라, 결국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문지기라.
"아뇨, 물론 문지기들은 깨어있답니다. 나는 개미로 변하여 몰래 지나왔지요. 사실- 이제야 고백하건대 내 능력은 약간의 한계가 있어서요..그 한계라 함은.."
나밖에 둔갑하지 못한다는 한계요.
"오, 이것 참 큰일이지요? 문지기들을 그대로 대면해야할진대. 흐음..."
그는 당신들을 보며 고개를 살긋 기울여냈지요. 능청스런 웃음이 짓궂어뵙니다.
"싸움은 자신 있으세요?" -
845 띠띠빵빵 퀘스트 열차가 왔어요~~~~~~◆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전 12:42:01아앗 맙소사 케메주 푹 쉬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바라요8ㅁ8!!!!!!!!!!!!!!(꼬옥토닥부둥기..(랜선난방이불
예압 레이드랍니다>:3!!! -
846 띠띠빵빵 퀘스트 열차가 왔어요~~~~~~◆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전 12:48:41
-
847 라이너주 (2062854E+5) 2019. 2. 9. 오전 12:59:48요거틐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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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라이너주 (2062854E+5) 2019. 2. 9. 오전 1:02:10그건 그렇고 레이드 이벤트...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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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띠띠빵빵 퀘스트 열차가 왔어요~~~~~~◆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전 1:04:23얏호 그렇습니다 요거트입니다;>
그리구~ 레이드가 바로! 오늘! 기다리고 있지요!!! -
850 라이너주 (2062854E+5) 2019. 2. 9. 오전 1:05:46:[] !!!!!!!
-
851 라이너주 (2062854E+5) 2019. 2. 9. 오전 1:07:17아아 캡틴! 혹시 나중에 시간나시면 저번에 했던 주요 NPC가 ○○○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해주실 수 있나요?
-
852 일한 (0595043E+5) 2019. 2. 9. 오전 1:16:28"아, 마법사 ㅅ...의 신. 마법사의 신 님이 오셨네요!"
도깨비 새끼와 마법사 새끼라니. 그래도 서로 공평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살짝 웃는다.
"나누리님. 찾고 있었습니다."
웃는 모습 그대로 그나마 남은 요거트를 건내며 말했다. 좋아, 이제 내가 마실 건 없구나. 하하하하.
"혹시 마법의 숲에 살던 외래인에 대해서 아시는게 있나요? 나누리님 집 근처였다고 생각하는데.."
게다가 근처라면 그 폭발을 알고있겠지. 모른다면... 이제 단서가 없군. -
853 띠띠빵빵 퀘스트 열차가 왔어요~~~~~~◆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전 1:24:03>>851 앗 물론이죠;>!! 오늘 아침즈음에 해보겠습니다:3! 슬 졸려와성.....:<
>>852 마법사의 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한주 어서오세용~!! 아침즈음에..이어드리겠습니다':>..... -
854 띠띠빵빵 퀘스트 열차가 왔어요~~~~~~◆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전 1: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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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라이너주 (2062854E+5) 2019. 2. 9. 오전 1:25:57넹넹.! 저도 슬 자러.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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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일한 (0595043E+5) 2019. 2. 9. 오전 1:37:26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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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띠띠빵빵 퀘스트 열차가 왔어요~~~~~~◆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전 3: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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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효우카주 (8978491E+5) 2019. 2. 9. 오전 6:07:30셔터 올려요~
죽 끓이러 가볼게요~ -
859 환상의 웹박수가 공개되어오~:3◆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전 10:50:31[텐시주 비설 문제없습니다:>]
//..느은.. 여기까지;> 갱신합니다~!!!! -
860 퀘스트~!!!!!◆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전 11:20:00>>852
"웃기지 마. 마법사 다음 뭐라고?"
나누리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어깨를 으쓱였고, 이내 서세쪽을 살벌하게 노려보았습니다.
"뭐, 왜, 뭥."
"이 도깨비 새끼가 황천길 건너고 싶나.."
"응- 근데 미안. 반대 아냥??"
"지랄하고 앉았네. 어, 고마워. 뭔데?"
나누리는 요거트를 받으며 싹 바꾼 표정으로 당신을 보았죠. 티스푼은 없나..라 중얼거리다가 그녀는 질문을 듣곤 고개를 천천히 기울였습니다.
외래인..?
"잠깐, 다른 건 몰라도 네가 내 집을 알아? 스토커도 아니고 되게 무섭네.. 외래인이라...뭐, 적어도 아무도 내 집 근처엔 지낸 적이 없을 텐데. 내가 알기로는."
나누리는 다소 떨떠름한 표정을 하다가도 허공에 만든 마법진으로 티스푼을 소환하고 요거트 뚜껑을 열었습니다. 뭐, 이거 잘 먹을게. -
861 인스머스-퀘스트 (8738199E+5) 2019. 2. 9. 오전 11:44:21상사가 아니라, 친구.어디서 들어본것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했지만 인스머스는 딱히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다. 대략 이런 종류의 사람은 절말 혼자서 친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으니까. 아마도 이 아이도 그런 부류겠거니 하는 생각이었다.
"그럴 수 있어! 나쁜 친구를 뒀구나. 이런 위험한곳에 혼자보내면, 착한 마법사가 데리러 갈거라고는 말 안해줬어?"
눈에 대한반응, 거의 확실해 보였다. 인스머스는 손을 꽉 움켜쥐어 그림자공을 사라지게 만들고는 웃어보였다. 당연히, 원본이 거기에 없었기에 가능한 행동이었다. 언제나처럼 느긋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혜은의 신체를 살펴보았다. 재료를 고르는 요리사와 같은 눈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를 하나도 빠짐없이 어떤 연구에 어떻게 쓰면 좋을지를 알아보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않아 다시 웃음을 지어보였다. 광기는 온데간데 없는 순수함이 담간 웃음. 너무 웃어보여서 오히려 광대가 떨어져나가는건 아닐까 싶을정도로 폭소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정적이 흐른다. 잠시간의 웃음은 기운을 잃고 다시 독사는 혀를 뻗었다. 지금 필요한건 웃음과 인내, 그리고 아주 조금의 진실이라고 인스머스는 깨달았다.
"음... 너는 전부 대답하지 않았어. 난, 그걸로 뭘 할거냐고 물어본거야. 아쉽지만 임시직이라도 공무를 수행하는 몸이거든. 아주 조그마한 위험이라도 가만히 넘어가 줄 수는 없어."
뭐, 그중에서 가장 위험한건 나일테지만. 인스머스는 너스레를 떨면서 첨언했다. 연민의 파편조차 남아있지 않은 마법사. 그림자와 심연을 사랑하는 광인. 인스머스에게 있어 자신은 그 정도의 인식이었다. 실제로 흥미위주로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모를리가 없었다. 아마, 이것도 그것과 비슷한 부류. 더 좋은 실험체를 얻을 수 있다면 죽어도 상관없겠지.
무엇보다 달토끼가 이곳에 있는 것에 이상함을 느꼈다. 붉은눈은 아니지만 일단은 토끼. 데려간다면 여러모로 쓸모도 있을테고 이변 하나 둘정도는 막아둘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인스머스의 생각이었다.
"그렇게 원한다면 내 패를 보여주기야 할게! 난 그걸 지금 당장 부숴도 아무렇지도 않아. 연구과제가 줄기야 하겠지만... 그정도로 호기심이 생긴 물건은 방금도 보고 오는 길이거든."
나는 친구가 아니었나? 우정을 쌓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말을 이었다. 마치 토끼의 심장을 잡으려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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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전에 미리 이어두겠습니다!!! -
862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2:28:55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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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효우카 (8978491E+5) 2019. 2. 9. 오후 1:14:36"역시 싸움을 해야하는 건가요- 다들 사이좋게 말로 할 생각은 없는건가-"
효우카는 이렇게 될 것이라도 예상했다는 듯 작게 한숨을 쉰다.
"그런데 문지기들도 이번 이변에대해서 알고 있는 건가요?"
지저의 문지기가 누굴 들여보내지 않았다면 확실하게 지저 내부에 이변의 범인이 있을거다. 물론 눈 앞의 구미호처럼 문지기들을 속이고 들어갔을 수도 있겠지.
"알고 있다면 내부의 소행인지 외부의 소행인지도 알 수 있을텐데 말이죠- 그게 아니라도 이변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물론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효우카는 고민하는 듯한 표정으로 푸념한다.
"저도 비슷한 일을 하기때문에 다툼 없이 지나갈 수 있다면 좋겠네요-" -
864 퀘스트~!!!!!◆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2:26:44라이너 - 연은은 라이너가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정려는 꽤 강하고 이름있는 요수가 지원을 와서 처음엔 조금 놀랐으며, 무후는 예와 같이 그저 지원 온 이변해결사 n번째(...)쯤으로 여기고 있지요.(<-안심하세요 언제나와 같은 아싸 새끼입니다) 나누리는 무엇보다도 거구에 놀라워()했던 입장이며, 서세는 라이너의 글러브를 봐준 것을 자랑스러이 여기며 당신의 길을 믿고 흔들림없이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 프레야 아인즈는 라이너가 재미있으리라 생각하지요.
갱신합니다~~~>:3 언넝 퀘스트도 이어올게요! -
865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2:33:01아이고 무후야..... :ㅁ..... 캡틴 어서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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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히메주 (4926699E+5) 2019. 2. 9. 오후 2:34:22갱ㅅ...캡틴 명암 왜이리 깔끔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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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2:38:34갱신이에요. 주요 NPC들이 텐시는 어떻게 생각하려나예요.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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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2:42:05히메주 텐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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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히메주 (4926699E+5) 2019. 2. 9. 오후 2:42:36좋은 오후에요! 다들 점심은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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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2:48:24간단히 먹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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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히메주 (4926699E+5) 2019. 2. 9. 오후 2:52:16다행이애오! 안 드시면 맴매할겁니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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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2:52:24케이메이주도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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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2:53:17>>871 (정말 간단하게 먹은 거라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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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일한 (0595043E+5) 2019. 2. 9. 오후 2:53:36"에이, 문도 환하게 열려있던데요 뭘."
문 단속을 잘 합시다!용사같은 좀도둑이라도 들르면 어떻게 하시려고. 항아리나 상자는 전부 다 털린다구요?
"그렇다면 나누리님이 살기 이전에 거주했던걸까요."
하지만 그건 제법 먼 과거가 아닐까? 그 플라스틱 의안을 보면 그리 오래 전 만들어졌다고 보기는 힘들텐데.
"아오, 신경쓰여라."
저, 신경쓰여요! 라고 외칠 수 있는 아름다운 여자가 부러웠어. 그것 참 이상하네. 혹시 그 도깨비가 거짓말을 친게 아닐까.
상황을 생각해보면 나누리님의 집이 마법의 숲에 있는건 확실한데.
"모르신다면 어쩔 수 없죠. 폐허에서 엄청난 폭발의 흔적에 외래인일 것 같은 여러가지 물건과 기록이 보였거든요."
그리고 뭔가 엄청 나 보이는 연구기록도. -
875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2:54:09달콤한 향기?예요. 여기서 빠져나가야 되겟어예요!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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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2:55:52아니 그런 향기 풍긴 적 없습니다 텐시주ㅋㅋㅋㅋㅋ어디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한주 어서와요 -
877 일한 (0595043E+5) 2019. 2. 9. 오후 2:56:45안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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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2:58:12일한주 어서와예요! 다들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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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2:59:46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제가 갈게요ㅋㅋㅋㅋㅋ
안녕히 계세요 -
880 일한 (0595043E+5) 2019. 2. 9. 오후 3:02:00아니에요! 돌아왔어요! 돌아왔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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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3:02:31>>879 앗.. 케이메이주가 가면 히메주가 슬퍼해예요!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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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히메주 (4926699E+5) 2019. 2. 9. 오후 3:18:20아니 다들 가시면 안됩니다..(째트킥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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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렌주 (3891574E+5) 2019. 2. 9. 오후 4:04:39갱신합니다 갱갱... (그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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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텐시주 (1089519E+4) 2019. 2. 9. 오후 4:05:23렌주 어서와예요. (마이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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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4:07:18렌주 어서오시고 쉬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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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텐시주 (1524523E+4) 2019. 2. 9. 오후 4:07:57케이메이주 다녀와예요! (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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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렌주 (3891574E+5) 2019. 2. 9. 오후 4:10:23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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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6:27:15갱갱갱갱갱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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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퀘스트~!!!!!◆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6:36:42아 제발..
마트 끌려갔다 왓습니다,,,,,,,,,,
7시까지 출첵~~~~~!!!!!!!!!! -
890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6:37:30체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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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일한 (0595043E+5) 2019. 2. 9. 오후 6:38:31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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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효우카주 (8978491E+5) 2019. 2. 9. 오후 6:39:36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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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퀘스트~!!!!!◆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6:44:19다들 안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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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6:44:50갱신.
체크할게요 -
895 퀘스트~!!!!!◆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6:45:18케메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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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6:45:4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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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퀘스트~!!!!!◆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6:47:11그나저나 케메주 감기기운은 지금 괜찮으신가요8ㅁ8???(꼬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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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박준주 (4737937E+5) 2019. 2. 9. 오후 6:48:48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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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퀘스트~!!!!!◆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6:48:58준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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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6:49:01그럭저럭 평소와 같습니다:> (?
좀 멍한 것 빼고는 괜찮은 거 같아요~ -
901 퀘스트~!!!!!◆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6:49:48>>900 아아니 맙소사요8888..(오열) 너무 무리하시진 마세요888888(토닥토닥부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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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6:50:33무리는 안할게요:> 걱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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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퀘스트~!!!!!◆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6: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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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6:53:07역시 캡틴 금손님이시군요:> 귀여워요(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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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6:58:14캡틴은 신의 손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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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효우카주 (8978491E+5) 2019. 2. 9. 오후 7:08:09체크했는데 오늘은 참여하기 힘들 거 같네요... 내일은 꼭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다들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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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7:08:53효우카주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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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7:25:57>>899 안녕하세요, 어장주님! 살짝 피곤해서 급히 씻고 돌아왔습니다.
>>900 안녕하세요, 케이메이주님! 케이메이주님께서 아직은 감기 기운이 완전히 낫지 않으셨군요. 무리는 안 하신다고 하니,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903 안일한이 이누카이 효우카에게 성공한 저-세상 요거트 장사 장면이로군요! 확실히 귀여운 느낌이 묻어나네요!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906 저런, 오늘은 효우카주님께서 참여하시기가 힘드시군요. 안녕히 가세요! 내일 있는 이벤트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
909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7:27:00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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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7:28:02>>909 안녕하세요, 케이메이주님! 저번보다 몸 상태가 좋아지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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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7:29:18계속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면목이 없네요:> 중간에 열만 오르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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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7:30:07>>857 어장주님께서 새벽에 그리신 저 세 명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왼쪽부터 시작해서 『망령 최여나』, 『뱀파이어 데이비드』, 『나비 요수 사쿠요』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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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7:30:50>>857 파일 이름이 악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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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라이너주 (5896943E+4) 2019. 2. 9. 오후 8:27:52갱시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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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8:30:09>>914 어서 오세요, 라이너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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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8:30:58라이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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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라이너주 (5896943E+4) 2019. 2. 9. 오후 8:31:06다들 안녕하세요!
이벤또...! 체크합니다! -
918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8:32:46>>917 라이너주님도 체크하셨군요! 이로서 고정 데미지 삼인방이 모인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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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라이너주 (5896943E+4) 2019. 2. 9. 오후 8:34:55말뚝! 쾅쾅쾅!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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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8:36:43라이너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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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8:36:59>>920 안녕하세요, 텐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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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라이너주 (5896943E+4) 2019. 2. 9. 오후 8:41:11텐시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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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8:43:58텐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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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퀘스트~!!!!!◆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8:52:25죄송합니다. 갑자기 현실에서 시끄러워져서..
효우카주는 확인했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어서 진행레스 가져올게요':> -
925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8:55:47붉은 돌. 유진이 사쿠요에게 보여줬던 붉은 돌이 문제인지요. 줄곧 얼굴을 가려왔던 유진이 8대 대신관인 평형아매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나, 아리의 기만, 그리고 사쿠요의 죽음 등에 대해 들었던 연은은 당신들을 대회전으로 부르고 고심하는 기색을 내비추다 강타하듯이 책상 위로 손을 얹었습니다.
"..정리가 되지 않는군요. 단서가 부족합니다."
"어허..이녁의 직감이 오늘은 일찍이 퇴근하셨소이까."
"아예 사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무어, 찬찬히 정보를 모아가며 무언가 나올 것을 기대해야지요. 적어도 이변들에 배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확실히 드니..끼워맞춰보는 무식한 방법이 오히려 현명하려나."
"답이 없넹-"
"그러니 답답한 것입니다. 프레야 아인즈, 당신은 무어라도 알고 있는 겐지요?"
프레야 아인즈는 꼭 무언갈 알고 있다는 듯한 여유만만한 얼굴을 하고 있었나요.
"흐음..글쎄? 어떨 것이라 여기니."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으려는 건 예와 같군요."
연은은 당신들을 보고 이내 온화하게 미소하였습니다.
"혹 따로 보고하실 사항이라고 있으신 분?"
//15분까지 받습니다:>!! -
926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8:55:53천천히 진행해주셔도 괜찮습니다....는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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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8:57:04네네, 잠시 멘탈이 파사삭하는 느낌(..)이기는 했지만 지금은 괜찮습니다. 무리하지 않습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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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8:58:40>>924 갑자기 바쁜 일이 생기시면 늦어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오히려 힘드셨다고 하시니, 걱정이 되는 바군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무리하시지 마시고, 차근차근 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
929 라이너주 (5896943E+4) 2019. 2. 9. 오후 8:59:22>>924 앗, 아앗...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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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8:59:35참. 라이너주도 체크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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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8:59:56>>928 준주도 고마워요:> 무리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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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9:00:41늘 주소단축으로 쓰던 비틀리 사이트가 뭔가 이상해졌군요:ㅁ......(동공지진
앞으론 쓰지 말아야하나.. -
933 일한 (0595043E+5) 2019. 2. 9. 오후 9:09:30"안 유진은 다른사람에게 무슨 힘을 줄 수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전에도 보았겠지만 그 힘을 준 사람이 쓰러졌거나 하면 여태까지 그 사람을 확실하게 죽였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제가 가지고 왔다가 죽은 여자. 베티라는 이름이었습니다만.. 그 여자도 안 유진에게 힘을 받았다고 확신합니다. 그 힘을 받은 사람들은 묘하게 자신감이 넘쳐나던데. 혹시 무언가 욕망이라던가 자신감같은 감정을 끌어올리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베티전에서의 상황을 떠올리며 말한다.
"안 유진은 기습같은 빠른 공격을 잘 해냅니다. 베티도 갑작스럽게 공격을 당해 제압되었죠." -
934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9:13:09>>925 사항이라고 -> 사항이라도
아이고 -
935 텐시 (7154162E+5) 2019. 2. 9. 오후 9:14:07"저번 일과는 상관없지만 할 말이 있어요. 하늘의 신 님은 지금 없어요. 그런데도 세상의 평형이 유지되고 평형의 신 율님도 세상의 평형을 붙잡고 있지는 않다고 했어요. 저는 이 일이 마음에 걸려요, 어쩌면 이미 문제가 벌어진 것일지도 몰라요."
텐시는 안유진이 무슨 목적으로 그런 일을 하고 다니는지 생각하는 것도 잠시 세상의 평형이 유지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대신관님에게 보고한다. 대신관님과 이야기를 해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
936 정연주 (6511461E+4) 2019. 2. 9. 오후 9:14:19다음 차례부터 참가 가능할까요?
다들 안녕하세요:3 -
937 인스머스주 (8738199E+5) 2019. 2. 9. 오후 9:14:5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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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9:14:56정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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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라이너 [이벤트] (5896943E+4) 2019. 2. 9. 오후 9:16:18많은 사람이 머리를 짜내어보지만 해답은 알 수 없는 상태. 평형연은의 말대로 단서가 너무나도 적은 것이다.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는 무언가를 알고 있는걸까? 입을 열어도 대답이 나오지는 않을것이 분명하기에 라이너는 입을 다물었다. 보고사항이라?
"유감스럽게도 없다고. 짚히는 점도 마찬가지로 없고 말이지." -
940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9:16:21정연주 어서오세요:>! 네 가능합니다>:3!!!
인스머스주도 어서오세용!! -
941 라이너주 (5896943E+4) 2019. 2. 9. 오후 9:17:37정연주, 인스머스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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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박준 (7312776E+4) 2019. 2. 9. 오후 9:17:57이전에 마법의 적석(赤石)을 이야기할 때에 모인 적이 있던 장소- 대회전. 그 곳에 평형의 대신전에서 머무르는 이들이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래, 8대 대신관- 평형아매가 바로 안유진의 모습과 기묘할 정도로 똑같았다고 했던가? 그 소식을 들은 나는, 점차 의문이 깊어져 가고 있다.
고심을 하는 것 같았던 평형연은, 그녀의 손이 거칠게 책상 위에 내려갔다. 단서가 부족하다고 단언하는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안유진에 대한 것도, 붉은 돌에 대한 것도, 윤아리에 대한 것도- 그 모든 것이 현재로서는 아직 어떠한 연결점이 있는 지를 알 수가 없었다.
가끔씩 놀라우리만큼 예리한 대신관- 평형연은의 직감이 이러한 때에 빛을 발하지 못 하는 점은 역시 아쉬울 따름이였다. 도정려가 그녀에게
직감이 일찍 퇴근한 것이냐고 농담을 던지는 것에, 나로서는 비유가 꽤 대단하다고 느껴지기는 했다. 직감의 조기 퇴근이라, 꽤나 얄궂었다.
이번에 대신관의 주목은 공간 요괴-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에게로 향한다. 그러나, 쥬니히토에를 걸친 여자는 평소의 모습과도
어울리는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적어도, 그녀로부터는 무언가를 들을 수는 없는 것일까? 평형연은의 시선이 주변을 향해 돌아간다.
「-무언가,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나는 천천히 말을 시작한다. 그래, 아직은 단언하기에는 무척이나 이른 시점이나- 나는 이변을 해결하면서 깨닫게 된 것이 한 가지 있었다.
그것은 처음에는 단순히 한 사람이 지닌 모습이라고 생각되었지만, 사실은 생각하지도 못 했던 사람 또 하나가 지니고 있었던 모습이였지.
「이전에, 마법사- 류은하가 그에게 붉은 돌을 건네준 자의 모습을 말해주었습니다.」
나는 이전에 하얀 로브의 마법사가 말해주었던 말을 천천히 회상한다. 그가 말해주었던 사람의 모습을 천천히 떠오르며 선명해진다.
조심스럽게, 그러나 명확한 말투로 나는 이 자리에서 평형의 대신관- 평형연은, 그리고 이 자리에 있는 모두에게 밝히기 시작한다.
「검은 한복, 검은 꽁지 머리, 갈색이되, 가운데가 밝은 동공을 지녔다고 했었지요.」
그리고, 나는 다시 한 번 이변에서 마주친 하늘빛 머리카락의 소년- 윤아리에 대해서 천천히 회상하기 시작한다. 이미지가 선명해진다.
나비 요수- 사쿠요와 마찬가지로 하늘빛이였던 머리카락 외에도, 윤아리라고 하는 사람도 역시 한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그것은, 윤아리도 역시 지닌 공통점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초록색이며 동공이 옅게 노란 눈을 보았지요.」 -
943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9:18:42멍잡다가 턴 넘겨버렸네요. 이런 맙소사...:<
죄송해요 다음턴에 참여하겠습니다. 인스머스주 어서와요:> -
944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9:18:42>>936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937 인스머스주님도 어서 오세요! -
945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9:19:12>>943 저런, 몸 상태가 안 좋으시면 그러실 수도 있지요. 무리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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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9:20:01>>935 텐노 텐시가 이 자리에서 하늘의 신이 없다는 것을 밝히는 건가요! 큼지막한 떡밥 투척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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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9:23:36다들 어서와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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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정연주 (6581142E+5) 2019. 2. 9. 오후 9:26:12인스머스주 어서오시구! 요즘 아픈 분이 많네요 저도 그렇지만..8ㅅ8 다들 건강하세요...
제가 갑자기 키보드가? 고장이?? 났어요??? (미간잡..
일단 해결방법 찾아보겠습니다...... -
949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9:27:25>>948 정연주 힘내예요! 꼭 해결방법을 찾길 바라랄 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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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인스머스주 (8738199E+5) 2019. 2. 9. 오후 9:27:32아이고 케메주... 저어도 다음 턴에 참여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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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9:27:44>>948 앗... 빨리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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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라이너주 (5896943E+4) 2019. 2. 9. 오후 9:29:03다들 아프신.... 8ㅁ8
>>948 :ㅁ !!!!!!! -
953 인스머스주 (8738199E+5) 2019. 2. 9. 오후 9:30:48>>948 아아아...!!!!!!! 빨리 해결될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마우스만해도 엄청났는데 키보드라니...(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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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9:36:30정연주 다녀오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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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정연주 (6581142E+5) 2019. 2. 9. 오후 9:53:00해결됐습니다!! 다음부터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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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9:54:23어서와요:> 해결되었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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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9:54:32"하기는 그렇네요. 정황상 베티를 암살한 것도 안유진인 것 같고.."
"그래. 그리고 저 안경 새끼는 씨발 내가 의심스럽답시고 달려들었지."
"요거트 얻어드셨지 않았습니까?"
"그 문제냐?"
죄다 말이 안 통하네. 무후는 질린다는 듯이 표정을 썩혔지요. 이어진 일한의 말에 연은은 "범상친 아니하지요. 역시 돌에 무언가 있는 것 같은데.."라 중얼거리며 책상을 가벼이 두드렸습니다. 어라? 하늘의 신이라. 연은은 정려와 서로 마주보았습니다.
"어느날 불현듯 사라졌다고 하였던가요?"
"무어. 그리 알려져 있지. 이유조차 알 수 없다 하오."
"뭐 그렇게 심각해? 숨어버린 걸 수도 있잖아, 아니야?"
어라, 나누리가 난입했습니다. 그녀는 그리 말하는 동시에 슬그머니 케이메이와 눈을 잠시 마주쳤는데, 흐음..의식하는 건가요? 서세가 노려보는 것이 느껴지자 마주 쏘아보았습니다. 프레야 아인즈가 부채를 펼쳐 입을 가리는 동시에 연은이 어깨를 으쓱이며 "어쨌거나. 의문인 것은 사실이오니 고려는 해야하겠습니다"하고 이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더랍니다. 짚이는 점이 극히 적지요. 라이너를 바라보며 그녀는 무안한 웃음을 지었나요.
"노란 동공..?"
준의 말을 듣고 나누리가 먼저 반응했습니다. 이내 눈살을 찌푸리며 모르겠다. 중얼거렸지만요.
"으음...그렇네요. 밝거나 노란 동공은 결코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지요...무어, 무후의 동공이 노랗긴 하지만요?"
"아, 그래. 여기서 또 존나 해명해야 하나?"
무후는 일한을 곁눈으로 짜증스럽게 노려보며 소매춤을 고쳐 모았고, 연은은 웃으며 고개를 저었지요.
"아니요.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오니 이 점은 천천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뭐, 각설하고 슬 본 목적으로 들어가지요."
"아, 뭐야. 이제 본론이야?"
"예. 이변 관련인데..다소 특이하게도 의변 의뢰가 아닌 이변 예언입니다."
"별 녀석 다 보겠네. 뭔 놈의 예언인데?"
"카렌 다이아나라고 자칭 예언의 마법사의 경고였습니다. 들은 바로는 마계에서는 카드의 마법사라고만 불렸다던데.. 아무튼, 최근에 환상들이한 모양이더군요."
"카렌이라..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데...아니, 만난 적까지 있었나?"
아, 짜증나네. 나누리는 뒷목을 쓸었습니다. 아무렴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으면 짜증날 법도 하죠. 한편 연은은 눈을 슬쩍 감았다 뜨며 하던 말을 이었습니다.
"그는 사흘 전에 오고선 예언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사흘 뒤, 어둑한 밤. 단 하나의 큰 이변이 마법의 숲에서 발생할 것이다'라고요. 조금 정신없어 보이기는 하였는데, 마냥 간과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당신들을 부르게 되었네요. 사흘 뒤 어둑한 밤. 오늘, 바로 지금이지요."
거두절미하고, 준비를 마치고 가보도록 하죠.
연은이 먼저 밖으로 나섰습니다. 이런, 빠른 전개 보소.
//마법의 숲으로 가즈아~~ 입니다!!! 25분까지!!! -
958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9:54:51>>955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키보드 문제가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
959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9:55:06난입은 오케이입니다;3!!!!! 바로 난입해주세요!
정연주는 다행이에요8888 어서오세요!!!(꼬옥토닥토닥 -
960 인스머스 (8738199E+5) 2019. 2. 9. 오후 10:00:07"마법의 숲인가~ 나한테는 확실히 연이 있는 장소네. 크게는 아니지만."
전에는 인간마을, 이번에는 마법의 숲. 딱히 연관성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었다. 애초에 장소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면 이렇게 불특정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그너는 예상하고 있었다.
"성급하기도 하지!!"
예언을 한 사람이 있다면 평범한 책에선 보통 그사람이 범인이던가. 하지만 인스머스는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예상외의 사태는 너무나도 많고 그것마다 슬퍼하는것에 질렸기 때문일수도 있다. 그는 그저 뛰쳐나간 연은의 뒤를 쫓아가 뿐이었다. -
961 일한 (0595043E+5) 2019. 2. 9. 오후 10:05:13"어째 영 안 좋은 예감이.."
저번 이변도 안 유진 때문이었고. 설마 내가 그 폐허를 발견해서 일어난 이변... 아니, 그럴리가.
그런데 왜 이런걸 당일 말해주는거야? 뭐하자는거야 이거?
"그걸 좀 빨리 알려줬다면 일이 더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변이 일어나기전에 무언가 시도를 할 수도 있었을테고. 마음가짐도.. 그리고 준비도 해야할테고..
하아. -
962 케이메이 (7267536E+5) 2019. 2. 9. 오후 10:07:02팔짱을 끼고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을 듣고 있던 케이메이가 나누리의 시선을 의식했는지 그쪽으로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였다.
그래 숨어버린 신의 신관이였고 모시는 신이 숨어버린 신이니 하늘의 신이 숨어버렸다는 의견또한 낼 수 있는 것이였지. 다만 그는 히죽하니 능청스러운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렇게 보면 내가 좀 쑥쓰러운데. 나누리 누님? 내 얼굴이 아무리 곱상하기 짝이 없다고 해도 말이지."
그러니까 이제 본론이렸다? 케이메이는 어깨를 으쓱이면서 고개를 바로 세우고 연은의 말을 들었다. 큰 이변이라. 그가 반장갑을 낀 손으로 턱을 한차례 문지르며 속으로 되내였다.
어이쿠 이런, 그게 오늘이였어? 그는 연은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클클 웃음을 터트리며 제 상체에 기대어 세워둔 카타나를 들고 몸을 일으켰다. -
963 라이너 [이벤트] (5896943E+4) 2019. 2. 9. 오후 10:07:08노란 동공. 하늘의 신. 키워드를 머릿속에 구겨넣은 라이너는 예언의 마법사라는 발언에 미간을 찡그렸다. 긴 세월을 방랑하였으니 예언가를 자칭하는 이를 만나본적은 적지 않다. 물론 대부분이 사기꾼에 가까웠지만 말이다.
"예언가라니 그다지 가까워지고 싶은 부류는 아니구만..."
예언을 듣는 순간 그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그들의 예언은 정확하기 그지없다. 그렇지만 어쩌겠는가. 얽히고 싶지 않더라도 이변은 있어선 안되는것을. 라이너는 전의를 다지며 마법의 숲을 향해 날아올랐다. -
964 텐시 (7154162E+5) 2019. 2. 9. 오후 10:19:10"마법의 숲.."
연은이 사흘 전에 예언?을 들었는데 마법의 숲에서 하나의 큰 이변이 발생할 것이다라는 내용. 연은의 이야기를 들은 텐시는 "마법의 숲.."이라고 대답하며 신조전에 있는 평범한 지팡이를 챙기러 간다.
"기억을 잃기 전의 저는 왜 이런 지팡이를 다뤘던 걸까요. 아무리 봐도 평범한 지팡이인데.."
텐시는 지팡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오래된 도구인 듯 조금 낡아 보이기도 하는 지팡이를 다뤘는지 의문을 가진다. 하지만 그런 의문도 잠시 텐시는 지금은 마법의 숲에 가는 게 먼저라는 것을 깨닫고 뒤늦게 마법의 숲을 향해 뛰어간다. -
965 박준 (7312776E+4) 2019. 2. 9. 오후 10:21:15그래, 나비 요수- 사쿠요에게 일어난 일을 생각해본다면, 아무도 모르게 베티를 살해한 자는 다름 아닌 안유진일 가능성은 충분히 타당했다.
나는 시선을 안경을 쓴 남자에게 돌린다. 아무래도, 그는 무후와 갈등이 있었던 것일까? 의심을 받았다고 말하며, 무후는 투덜거리고 있었다.
「폭주, 라는 말이 적절할 정도군요.」
마법의 적석(赤石)은 틀림 없이 누군가의 힘을 강하게 해주는 어떠한 힘이 머무르고 있었음은 분명하다. 내가 들은 바로도, 그리고 대회전에서
드러난 정황으로도- 이 알 수 없는 붉은 돌은 결코 누군가를 쇠약하게 만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들을 폭주하게 했다는 것이 정확한 상태였지.
분홍빛 머리카락의 소녀는, 하늘의 신이 현재 존재하지 않음을 말한다. 여태까지 내가 알고 있지는 않았던 사실이기에, 나는 눈을 살짝 크게 뜬다.
말을 주도 받은 평형연은과 도정려의 말을 보아서는, 하늘의 신이라고 하는 존재는 어느 날에 갑자기 사라져버렸다고 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일까?
그 순간, 대마법사- 선나누리가 그저 숨어든 것일 뿐이 아니느냐고 태연스럽게 말한다. 그와 동시에, 그녀는 붉은 하카마를 걸친 사람을 슬그머니
바라본다. 나로서는 알 수 없겠지만- 적어도 이 부분에 관련하여 선나누리는 그 사람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나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내가 살짝 시선을 돌리자, 평형의 대신전의 지박 도깨비- 서세가 그녀를 노려보는 것이 보인다. 그러자, 선나누리는 그 시선을 똑같이 되돌려준다.
나는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그 둘을 바라본다. 둘의 사이가 험악한 것은 알고 있었다. 아마, 아까의 주제에 관련하여 이 둘은 대립하고 있는 것일까?
나의 말을 들었던 것인 지, 선나누리가 그 주제를 입에서 꺼낸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찌푸리는 눈썹과 함께 잘 모르겠다는 말만을 남기게 되었지만.
평형연은의 말에, 나는 한 가지를 알아차리게 된다. 이 곳, 환상향에서도- 가운데가 노란 동공이란 다른 사람들로부터도 쉽게 볼 수는 없었던 것인가.
물론, 나로서는 그것이 또 다시 무후에게 불똥을 튀길 줄은 몰랐기에 순간 당황했다. 무후도 그러한 공통점이 있음은 알고 있었지만, 나로서는 그러한
의도를 품고 이야기한 것은 아니였으니까. 무후의 짜증을 담은 시선이 내가 아닌- 다시 한 번 안경을 쓴 사람에게 갔다는 것에 의아함을 느끼기도 했다.
대신관- 평형연은은 곧바로 이야기의 주제를 꺼낸다. 그것을 듣고, 나는 눈이 다시 한 번 살짝 커진다. 주변 사람들의 표정을 보아하니, 나는 지금
잘못 들은 것이 아닌 듯 하였다. 여태까지 받게 되었던 이변 해결의 의뢰가 아니라- 이변의 『예언』이라고? 나는 이러한 것을 생각하지도 못 했다.
「타로 카드 같은 것입니까?」
그러나, 나는 곧바로 납득할 수 밖에 없었다. 마법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음을 나는 똑똑히 보았다. 그렇다고 한다면, 카드를 통하여 예언을 이룩할
수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았다. 카드의 마법사라고 한다면- 선나누리가 인형을 특기로 삼은 것과 같이, 카렌 다이아나는 카드를 특기로 삼는 것일까?
어디에선가 만난 적까지 있었다고 하는 선나누리의 말에, 나는 어쩌면 그녀는 다른 마법사들과의 교류를 하고 있을 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흘 전의 예언은 어둑한 밤, 마법의 숲에서 큰 이변이 일어나는 것을 이야기하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바로 오늘 밤에 그 곳으로 향하게 되겠지.
「이변 해결사로서, 흘려들을 수가 없군요.」
나는 살짝 농담을 담으며 말한다. 대회전까지 모여서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사람들을 모아서 그저 의논만 하자고 부르는 경우는 드물어보인다.
허리춤에 자리잡은 소드 벨트가 단단히 묶여있는 지를 확인한다. 가장 먼저 나선 평형연은에 이어서, 나는 세 번째로 마법의 숲을 향하여 움직인다. -
966 정연 (6581142E+5) 2019. 2. 9. 오후 10:22:29"마법의 숲..."
저번에 만난 그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하지만 도대체 뭐라고 말 해야 하지?
저를 몰래 지켜봤다고 하고 자꾸 뒤에서 말을 거는 (이상한) 사람이 있었는데요 누군지는 모르겠고 제가 물어봤는데 버섯의 원혼이나 마계랑 관련있는 사람은 아니래요. 음.. 기각.
잠시 생각을 정리한 끝에 태양의 밭을 찾아보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모르니 보고는 그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또 속으면 어쩌지~하고 약간 걱정이 되는데 안 갈 수도 없네요."
그나저나 예언이라니 좋은 단어네요. 가볍게 덧붙이면서 일어난다. -
967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0:30:03케메의 하카마는...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색이애오!!!!<:3 붉은색은 안에 입은 유카타...(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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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박준 (7312776E+4) 2019. 2. 9. 오후 10:31:10>>967 앗 차, 급하게 적다 보니까 실수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다음 번에는 잘 적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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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0:45:48아닙니다! 헷갈릴 수도 있습니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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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11:14:03블루스크린 진짜로 죽이고 싶습니다.....
저에게 시간과 예산을..(뭔
후..언넝 다녀올게요8ㅁ8!!!!!!!!! -
971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1:14:41블루스크린...공포죠...8ㅁ8 천천히 다녀으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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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11:16:14>>970 저런, 블루 스크린이 뜨셨나 보군요. 잘 다녀오세요! 글은 천천히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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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인스머스주 (8738199E+5) 2019. 2. 9. 오후 11:16:33블루스크린...?! 으아아ㅏㅏㅏ 편하게 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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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11:19:26블루스크린.. 캡틴 힘내예요! 텐시주는 아마 다음 레스에는 참여하지 못할 거 같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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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정연주 (6581142E+5) 2019. 2. 9. 오후 11:21:45헉 그놈의 블루스크린이 또....8ㅁ8 캡틴 편하게 다녀오세요! 텐시주 안녕히 주무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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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11:22:15>>974 이런, 안타깝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텐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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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11:22:24그 사이에 다음 어장의 문구를 살펴보았는 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예언이 된 이변과 관련이 있을까요?
situplay>1549556920>0. 특히 노아라고 하는 부분은 구약 성경의 그 노아를 뜻하는 것이 맞다면 의미심장한 것 같습니다.
이것을 환상향에 대입한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환상향이 일종의 방주이며, 그것을 형성한 율이 노아라고 할 수 있을까요?
환상향이 점차 이계와 연결되어가고 있다고 한다면 흥미롭군요. 사언도 역시 의도적으로 명계와 왕래할 수 있도록 했고요. -
978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11:24:39어찌 되었든, 정말 정연주님의 예상대로 누군가가 하나의 개념을 일그러뜨려서 신살을 이루려는 것은 일단 확신할 수 있을 듯 합니다.
situplay>1549556920>0의 화자도 그렇게 말하고 있고 말이지요. 『피 같은 붉은 저주』가 아닌 『최후의 자비』는 무엇이기에...? -
979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1:28:36텐시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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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인스머스주 (8738199E+5) 2019. 2. 9. 오후 11:30:53텐시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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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정연주 (6581142E+5) 2019. 2. 9. 오후 11:50:17저도 다음 레스는 참여하지 못할 것 같아요 다들 좋은 밤 되시구 내일 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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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1:50:46정연주도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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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11:50:59>>981 안녕히 주무세요, 정연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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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11:52:53연은은 잠시 유쾌하게 웃었나요.
"조금 놀래킬 의도도 있었지요. 무어..깜짝 놀라셨습니까?"
이럴 때는 젊은 피다워보이기도 하는군요. 정려가 껄껄 웃으며 머리를 쓸어주려 하자 이내 아닙니다- 하며 피해버렸지만요. 그녀는 표창을 꺼내 능숙히 역수로 쥐었다 도로 원래대로 쥐어 소매 속에 넣었습니다.
금세 마법의 숲 깊이 다다랐나요. 조금 어색해 보이는 광경이기는 했습니다. 거의 평원쯤 되는 위치, 근처 드문드문 있는 나무마다 웬 트럼프 카드가 하나씩 붙어있고 그 한가운데에 나선형으로 꼬아 둘로 묶은 자색 머리칼의 어느 소녀가 서있었나요. 낮은 롤빵머리입니다. 옛 예복 차림의 그녀는 고개를 푹 숙인 채였고, 중얼이는 목소리는 갈라진 것 같았던가요.
"..예언의 날이 도래하였도다."
"...잠깐."
나누리는 모자챙을 잡아 올리며 미간을 좁혔습니다. 아는 사람인가요?
"이변이 발생하리라...칠흑의 밤하늘 아래 경고가 내려지리라..."
소녀는 허공에서 카드를 여러 개 소환해냈습니다. 나누리는 눈을 다소 커다랗게 떴지요. ...뭐, 축하한다는 것입니다, 인스머스.
조금 전의 추측 말이죠.
"..카렌, 너 여기서 뭐하는 거야."
"현재, 즉각."
정답입니다.
[카드의 마법사] 카렌 HP. 25000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3..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985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11:54:39>>984 어장주님께서 돌아오셨군요! 카렌 다이아나가 자기 이변을 예언한 것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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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11:55:15>>984 오늘 하루 동안 많이 바쁘셨겠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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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1:56:03:ㅁ????????????? 야 예언 당사자긴가 이변이였냐!!!!!!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스머스 맞췄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s. 나누리야..나누리야... 왜구루냥...8ㅁ8 나중에 사방신 위치 물어봐야하는데 왜 구루냥...8ㅁ8 -
988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11:56:27>>987 하쿠노 케이메이도 지금 상황을 보고 사투리가 튀어나올 것 같은 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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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1:58:07케메: 허미....지럴도....(?)
어...사투리가 튀어나오려나 모르겠네요:3 -
990 붉디붉은◆PT0BPjgDqk (0834761E+5) 2019. 2. 9. 오후 11:58:13나누리: (기억 날락말락했는데 보자마자 알아보고 동공지진) ..뭐하는 거야 미친노마..
카렌: 'ㅁ'..???(못알아봄
나누리: -
991 텐시주 (7154162E+5) 2019. 2. 9. 오후 11:58:29역시.. 모두 수고했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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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11:58:41>>990 현재 그런 상황인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나누리가 골 때리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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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박준주 (7312776E+4) 2019. 2. 9. 오후 11:58:52>>991 수고하셨습니다, 텐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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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케이메이주 (7267536E+5) 2019. 2. 9. 오후 11:59:22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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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붉디붉은◆PT0BPjgDqk (2740457E+5) 2019. 2. 10. 오전 12:00:12>>987 인스머스는 천재 연구가입니다 이건 공인입니다:ㅁ..(???
아후후후후후 나누리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주세요>:3 <-???? -
996 붉디붉은◆PT0BPjgDqk (2740457E+5) 2019. 2. 10. 오전 12:00:37.dice 1 2. = 1
까라
까지마 -
997 인스머스 (2050113E+5) 2019. 2. 10. 오전 12:00:50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인스머스의 예지력이 범상치 않으니 이후부터 알람벨로 쓰도록 합시다(???) -
998 박준주 (8473909E+5) 2019. 2. 10. 오전 12:00:58>>996 무언가 떡밥이 나오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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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붉디붉은◆PT0BPjgDqk (2740457E+5) 2019. 2. 10. 오전 12:01:34다갓님 진심입니까..
패턴 쪼매 까라뇨........ -
1000 텐시주 (8892998E+5) 2019. 2. 10. 오전 12:01:38>>996 항아리가 깨지고 있어예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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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박준주 (8473909E+5) 2019. 2. 10. 오전 12:01:51>>999 패턴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