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8510369> [All/히어로/스토리] The Last Hero | 06. 신관 (1001)
합법빌런 나사빠진 녀석들 ◆Xmu2QbMSR.
2019. 1. 26. 오후 10:45:59 - 2019. 2. 5. 오전 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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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합법빌런 나사빠진 녀석들 ◆Xmu2QbMSR. (6987118E+5) 2019. 1. 26. 오후 10:45:59※ 본 스레는 리부트이나 모든것이 바뀌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심하고 츄라이!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분쟁, AT 발생시 대상자를 영구제명 합니다.
※ 17금입니다.
※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 2주 이상 미갱신시 시트를 내림처리 합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The%20last%20hero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7201322/
웹박수: https://goo.gl/forms/9zPus2t1dtxcThL82
전 판: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824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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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하는 자는 일만 하고 대화 할 틈도 없이 사라지고, 주시하는 자는 주시를 그만두고 눈을 감아버린지 오래고, 시험하는 자의 시험을 거치고 나면 다 죽어있고, 방랑하는 자는 또 사라졌고, 기억하는 자는 그나마 정상이고, 경외하는 자는 광신도에, 침묵하는 자는..하....."
다 조져버리고 신한테 맞다이 신청하고 싶다....
- 뒷목을 주무르는 나자엘. -
1 이름 없음 (7819314E+6) 2019. 1. 28. 오전 1:54:50갱신하고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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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스터주 (3618903E+5) 2019. 1. 28. 오전 2:34:26아앗 뒤늦게 갱신합니다<:3c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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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 (4110164E+6) 2019. 1. 28. 오전 10:07:20셔터 올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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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 (7819314E+6) 2019. 1. 28. 오전 11:38:02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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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스터주 (2764774E+6) 2019. 1. 28. 오후 1:30:37호이챠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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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1:38:06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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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스터주 (2764774E+6) 2019. 1. 28. 오후 1:40:23에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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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빈센트주 (3703471E+6) 2019. 1. 28. 오후 2:20:11호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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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합법빌런 나사빠진 녀석들 ◆Xmu2QbMSR. (5546161E+5) 2019. 1. 28. 오후 5:14:4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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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5:17:34어서와요 라히!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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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랑이! - 이벤뚜!! (4165136E+5) 2019. 1. 28. 오후 5:57:59여우는 자신에게 건네진 꽃바구니를 받아듭니다. 아, 이정도면 굳이 꼬리로 들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요? 양 손으로 꽃을 받아든 여우는 후각을 강타하는 꽃의 향기에 고개를 돌리고 두어번 콜록입니다. 저런, 바보같았네요.
"흐응.."
5분만 있으면 자살할것 같은 칙칙한 방의 주인이 강아지한테 산책을 시키는 사람이라. 뭔가 매치가 안되는 듯한 그림인데요? 뭐, 아무렴 어떤가요.
"앗. 네네!"
꼬리로 꽃바구니의 손잡이를 감아든 여우는 둘의 뒤를 따라 걷습니다. 얼마나 칙칙할지 기대되지 않아요?
//ㅌㅗㅣ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잇고 사라집니다 뿅 -ㅂ-! -
12 서현주 (6357528E+6) 2019. 1. 28. 오후 6:24:34situplay>1547716760>470
“오ㅡ 입장권과 명함이네? 고마워ㅡ 이렇게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다니, 나는 행운아일지도 몰라. 먹어주는 것은 의뢰 받은 내 일이니까 말이야! 덕분에 특종도 잡을 수 있었고!”
너는 유쾌한 목소리로 말하면서 명함을 받아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지갑 속에 소중하게 넣었다. 입장권도 같이 넣었던가.
“나중에 시간 생길 때 연락해도 괜찮아?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서 즐거웠으니까! 이렇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너와 생각이 맞는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는 거니. 너는 씩 웃었다.
situplay>1548245850>995
“응?!”
이게 무슨 상황일까. 너는 에스트라페와 마에스트로를 번갈아 바라봤다. 이것이 바로 영혼의 맞다이! 렛츠 혼파망 스타트! 엇, 아니었던가. 너는 강 건너 불구경을 하듯 바라보다가 게 볼그의 부름에 고개를 그 쪽으로 돌렸다.
“부탁이라면 들어주는 게 인지상정☆ 케이크도 줬으니까 당연히 도와줘야지! 그래ㅡ! 무엇이 필요하신가? 난 언제나 문 옆에 있으니까 도와줄 수 있어.”
아니, 절대로 다물어지지 않는 네 입은 좀 다물고.
//갱신과 함께 두 가지 반응레스를 전부 들고 왔습니다'^' -
13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6:58:21기절잠하느라 이벤도 못했다... (삐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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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서현주 (6357528E+6) 2019. 1. 28. 오후 7:03:23요르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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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7:08:01>>14 반가워 서현주~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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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서현주 (6357528E+6) 2019. 1. 28. 오후 7:13:00반갑습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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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7:16:43이모티콘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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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7:22:08갱시인.. 아 잠오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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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7:55:42에아주도 안녕! 졸리면 좀 자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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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7:57:2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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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7:58:09다들 어서와요! 그치만 지금 자면 역시 새벽에 깨버리니까.. 내일 은행업무랑 살 것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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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8:04:42일찍자서 새벽에 깨면 참 묘하지. 몸은 개운한데 아침까지 또 잘순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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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8:05:26리버튼주 안녕!
>>21 그렇다면 새벽에 깨버리면 안되긴 하네... 그럼 노는 거다~ 함께 놀자! -
24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8:06:39요르하주의 말대로 놀면서 꺠있을 수 밖에 없는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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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8:06:53노는 건가요 노는 겁니다..?
찐빵이라도 하나 먹을까나? -
26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8:09:42리버튼에게는 메로나 부탁드릴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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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8:10:39어 전 바나나 먹을 생각이었는데. 메로나맛..
혹시 딸기 먹고 싶으신 분..?
그럼 신호등..(농담) -
28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8:11:32아...신호등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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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8:11:49나 딸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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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8:14:02그렇게 딸기/바나나/메론이 만나 신호등이 결성되었....(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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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8:14:43예아~!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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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8:15:45그렇게 삼국지처험 한낱 한시에 서로 다른 음식을 먹기로 정하였다고 한다.
오오, 신호등팀 오오(?) -
33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8:23:24우리는 이제 신호등팀이다! 하지만 나는 빨간불에도 멈추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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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8:24:11빌런을 잡는데 빨간불 따윈 신경쓰지 않는다는건가!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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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8:25:17노란불! 은 경고지! 그러니 빌런에게 경고..?(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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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합법빌런 나사빠진 녀석들 ◆Xmu2QbMSR. (0336387E+5) 2019. 1. 28. 오후 8:28:10...? 무슨 일이..일어나는거죠..?
신..신호등..? -
37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8:28:34그러고보니 에아는 빌런들을 잡으면 어떻게하려나? 진짜로 경고하면서 타이른 다음에 감옥에 데려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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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8:29:08빌런에게 신호등 치킨을 먹여버리는 겁니다..?(아님)
그것은.. 메로나에서 시작된 바나나를 먹겠다는 우연과 딸기좋아!의 합작이었던 것입니다..?(아무말) -
39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8:29:49빌런을 때려잡자! 피통이 빨개져도!
>>36 안녕 캡틴! 반가워~ -
40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8:30:12잡으면 어...잘못한 만큼 벌을 받고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해요? 에 가깝지 않을까요..?(아무생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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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8:31:15>>38
그 빌런은 무슨 죄이길래 신호등 치킨을 먹어야하는건가...(경악)
그럼 신호등 치킨으로 버린 입맛 민트초코로 살리자.
>>36
신호등 같은 만남으로 신호등같은 색깔 조합이 탄생된 것이오!(?) -
42 이름 없음 (4110164E+6) 2019. 1. 28. 오후 8:31:45갱...신...??? (동공지진) 신호등 치킨이요????????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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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8:32:54근데 의외로 맛있을거 같아. 딸기맛 바나나맛 메론맛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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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8:34:09멕x카나는 신기한 치킨 많이 만들더라고요.. 치토스치킨이나. 유자치킨이나.. 요즘은 뭐더라. 김치킨이던가..
아 그리고 와사비치킨은 어디더라.. 페x카나였나.. -
45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8:35:03그 뭐지. 과즙을 양념에 넣어 만들었다면 그나마 괜찮았을 텐데 가루계로 만들었어서 망했다고 하던가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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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8:35:18>>44
(동공지진)
>>43
맛있으...려나? 잘 모르겠지만 먹은 사람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똑같아서 말이지...
>>42
그렇다! 신호등 치킨팀이당!(?)
>>40
평범하네~ -
47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8:35:36>>42 신호등치킨 먹을래??
>>44 치토스 치킨은 좀 먹고 싶을지도... 거의 치토스맛 나는 강정이 맘터에 있던거 같은데... -
48 시랑주 (1749317E+6) 2019. 1. 28. 오후 8:36:15갱신!!!
시랑이는 빌런을 잡으면.. (방끗 -
49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8:37:24다들 어서와요!
어디까지나 막연한 말이기도 하긴 하죠.. -
50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8:37:26시랑주 안녕~ 빌런은...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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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 없음 (4110164E+6) 2019. 1. 28. 오후 8:48:17어...잡담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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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8:50:33잡담은 잡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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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8:52:03빌런을 피부에 바르면 탱탱해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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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8:52:43빌런을 피부에 바르면 에르제베트 바토리처럼...인가..(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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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합법빌런 나사빠진 녀석들 ◆Xmu2QbMSR. (3447789E+6) 2019. 1. 28. 오후 8:57:36?????
발런을..피부에.....
(타나토스 봄)(납득) -
56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8:58:11....바토리 같은 히어로도 재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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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지우주 (4110164E+6) 2019. 1. 28. 오후 8:59:22(이름칸을 허겁지겁 채운다)
빌런을 피부에 양보하는 거냐구요???0ㅁ0 -
58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9:07:28엑?! 타나토스씨...?!
뭐 아무튼...그런거다!(?) -
59 지우주 (4110164E+6) 2019. 1. 28. 오후 9:12:28아니..그럴수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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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9:12:51아무튼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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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9:12:55바토리면 거의 합법빌런 수준일거 같은데!
그나저나 타사장님 빌런 피부에 발라? 호에에에 -
62 시랑주 (1749317E+6) 2019. 1. 28. 오후 9:18:12안니 빌런 안잡아머거요!! 그냥 놀아달라고 한다구요!!
발톱에 7번찔릴때까지 살아있기 놀이 같은거? -
63 서현주 (6357528E+6) 2019. 1. 28. 오후 9:19:1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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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우주 (4110164E+6) 2019. 1. 28. 오후 9:22:55서현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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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서현주 (6357528E+6) 2019. 1. 28. 오후 9:23:31반가워요'^'
몸 상태가 영 찌뿌둥 한 것이 이상하내오;^; 저는 가볼게요;^; -
66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9:23:40어서와요 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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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9:24:12앗 오시자마자.. 푹 쉬세요 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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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시랑주 (1749317E+6) 2019. 1. 28. 오후 9:24:37ㅏㅅ..어서와요 서현주! 그리고 푹 쉬어요!!이불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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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합법빌런 나사빠진 녀석들 ◆Xmu2QbMSR. (3447789E+6) 2019. 1. 28. 오후 9:26:49서현주 푹 쉬세요..!
.dice 1 100. = 42 -
70 지우주 (4110164E+6) 2019. 1. 28. 오후 9:28:42푹 쉬세요 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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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9:31:50서현주 푹 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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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 카피페는 약과 구원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Xmu2QbMSR. (3447789E+6) 2019. 1. 28. 오후 9:34:27포이베: 저는 협객이 제 남자친구였음 좋겠어요. 차버리면 다시는 안 만날 수 있잖아.
*
아스트라페: 가끔 히어로 팬픽을 보면 집착, 광증, 황제공과 노예수가 있던데 지갑을 잃어버리는 날엔 황제공의 심정을 절실히 느끼곤 합니다.
*
협객: 산은 산이요 물은 셀프로세!
나자엘: 근데 왜 제가 떠와야 합니까?
*
포이베: 요즘 자꾸 짜증나게 하는 녀석이 있어요.
협객: 그게 누군데 그나. 내가 대신 죽여줄까?
포이베: 그래도 자살은 하지마세요.
협객:
*
나자엘: 뭘 보십니까.
협객: 즈는 암것도 안 봤는디요..?!
나자엘: 감히 저를 안 보십니까?!
협객: .oO(사는 게 힘드신가)
*
협객: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예전에 설정해놓은 비밀번호 찾기 질문을 봤는데, 질문이 "왜 살고 있지?"여서 대답을 찾지 못한지 한달째. 아직 고민중이데. -
73 지우주 (4110164E+6) 2019. 1. 28. 오후 9:36:01아니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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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9:36:50서현주 푹 쉬어~
다들 약이 한가득인거 같아... -
75 빈센트주 (3976105E+5) 2019. 1. 28. 오후 9:41:34아 협객 마지막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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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9:42:48빈센트주 갑툭튀 안녕!
협객님 인생 되게 즐겁게 사시는거 같아... -
77 이 화로주 (3704351E+5) 2019. 1. 28. 오후 9:43:02저녁 문안 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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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지우주 (4110164E+6) 2019. 1. 28. 오후 9:44:11빈센트주 화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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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9:45:28화로주도 안녕~ 사람 많으니까 즐겁네! 그런데 일상은 왜 안 돌아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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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9:48:42그렇다면 내가 일상을 구하도록하지!!!! 난 언제나 일상에 목말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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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9:48:42그렇다면 내가 일상을 구하도록하지!!!! 난 언제나 일상에 목말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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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9:48:44빈센트주랑 화로주랑 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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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지우주 (4110164E+6) 2019. 1. 28. 오후 9:50:42조금 멍하고 졸린 느낌이라 일상은 죄송합니다!!ㅠㅜㅜㅠㅠ 일찍 잘 생각이라..ㅠ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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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9:59:47지우주 피곤하면 무리하지 말고 자는거야~ 일찍 자는 것도 몸에 좋지!
그나저나 리버튼은 얼마나 일상이 고프면 두번씩이나 쓴 걸까!
좋아, 함께하도록 하지! -
85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10:00:10일상...일상..?
은 돌리기에는 시간이 좀 늦은 기분..이네요 -
86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10:00:41그 두번이나 써진건 참치의 오류 비스무리 같은거라...하지만 같이 동행해준다면 좋고말고!
선레는 누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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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10:03:22일상을 돌리는데 늦고 빠른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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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10:04:54>>85 흐음... 그러고보니 벌써 열시네! 역시 늦은 시간이긴 하지?
>>86 그럴때는 그분을 부르는 거야! 다갓님!
.dice 1 2. = 2
눈깔이 / 버튼꾹 -
89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10:10:33나인가?! 으음...어떤 상황을 하지? 요르하주는 운하는 상황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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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10:16:03>>89 원하는 상황이라... 딱히 없어! 리버튼주가 편한쪽으로 해주는게 나을 거야~
어디서든 튀어나오는 애니까? -
91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10:17:00튀어나온다라~ 그럼 하나 가져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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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희야 - 리버튼 (9051212E+6) 2019. 1. 28. 오후 10:20:54" 그렇죠. 일반인이 보면 절대 빌런이라는 생각도 못 할걸요? "
신입 개그맨, 그정도가 아니였을까? 물론 가면을 쓴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오히려 그들이 우리를 갖고 놀고 있다는 생각도 지울 수는 없었다. 그정도로 그들의 태도는 이상하리만치 우호적이었으니까. 정말 이상할만큼.
" 살아돌아간다면 꼭 그 말을..., 이런 거. 영화에서 많이 나오잖아요. "
그런 걸 믿는 편이 아니라는 리버튼의 말에 희야가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어디까지나 재미이긴 하죠. 조금 더 현실적으로 파고들자면, 캐릭터의 죽음이 가져오는 영향력을 더 깊게 만들기 위함이었을까.
" 뭐, 안 죽는게 최고지만요. "
베싯 그녀가 미소를 지어올렸다. 담배를 무는 시늉을 하는 그를 보며 느릿히 기지개를 키던 그녀는 이어진 리버튼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조금 더 환한 미소를 피어냈다.
" 그럼요. 남는 사람들 생각해서라도 죽으면 안되죠. 그러니까 다같이 화이팅해요. "
이왕 이렇게 만난 거, 오래 봐야하잖아요? 희야의 시선이 리버튼에게로 향했다. 인연을 잃는다는 건, 사무치게도 슬픈 일이었으니. 바람이 차가운 밤이 깊어가고 있었다.
리버튼주 이쯤에서 막레 할까요?! -
93 희야주 (9051212E+6) 2019. 1. 28. 오후 10:21:13침대에 누워있다가... 졸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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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10:23:01>>91 그래그래~ 튀어나올 준비를 하도록 하지! 천천히 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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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10:23:30희야주 안녕!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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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10:27:45안녕하세요 희야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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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리버튼 그리핀 리퍼 (2970504E+5) 2019. 1. 28. 오후 10:29:32늦은 시각 어두운 밤 시간대이다.
사람들의 발길은 점점 끊기기 시작하고 가게들도 하나 둘 씩 문을 닫기 시작하였다. 한적하며 고요해지는 시간대는 범죄자들이 활동하기에는 좋은 시간이었다.
마침, 불쌍한 희생자가 무리들에게 잡혀 으슥한 골목으로 끌려간다. 나이프를 들면서 뭔가를 요구하는 듯 해보였다. 불쌍한 희생자가 범죄자들에게 위협을 받는 도중이었다. 그런걸 그냥 지나가고 두고 볼 수 없는 사람이 있었으니.
당연, 리버튼이었다.
상황은 순식간이었다. 끝이 날카로운 촉수와 총이 있다면 나이프를 하나만 들고 있던 무뢰한들을 처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그의 정장과 골목의 벽면들은 피투성이들이 되어버렸지만 일단 그것을 신경쓸게 아니었을테였다.
"히...히익...!"
곧 불량한 무리들에게 살해당할 뻔한 남성은 그런 짧은 비명소리를 내면서 황급히 도망칠 뿐이었다.
리버튼은 검은 가면 너머로 남자가 도망치는 것을 보았지만 딱히 다른 생각이 든 것은 아니었다. 자신이 해야할 일은 이런 범죄자들을 처리하는 것이었기에 말이다. 피투성이가 된 장갑을 고쳐메면서 그는 멍하니 쓰러진 무리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
98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10:30:17>>92
응응! 수고 많았어 희야주!
뭔가 희야는 리버튼이랑 생각이 잘 맞는 느낌이라 그런지 대화하는데 재밌었엉! -
99 희야주 (9051212E+6) 2019. 1. 28. 오후 10:48:49모두 반가워요!!
>>98 ㅋㅋㅋㅋㅋ맞아요!! 둘 다 자비 없는 사람들이라...!! 희야랑 대화하는 게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에오....0.< -
100 요르하 - 리버튼 (8482892E+6) 2019. 1. 28. 오후 10:53:15범죄자들은 쉬는 법이 없어. 하물며 야심한 시각이라고 다를까? 오히려 그런 어둠이 눅진하게 깔려있을 때야말로 숨기기 쉬울 거야. 보는 눈이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저 흘려보낼 수 있는 법,
"......"
그렇다면 어째서 인간들끼리의 사냥이란 것이 밤을 틈타서 일어나는 것인지도 대강은 설명이 되겠지.
아아, 미화는 적당히 하도록 하자. 현실은 보다 더 잔혹하지 않던가?
너는 귀가 꽤 밝은 편이었기에 건물 몇개 정도는 떨어진 으슥한 골목에서 나는 소리라도 조금만 신경을 쓰면 잘 알아들을 수 있었지. 더욱이 발걸음이 그쪽을 향하고 있었기에 더 잘 알아들을 수 있을 거야.
거까워질 수록 더 진해지는 피냄새, 그게 썩 내키지는 않았는지 너는 입 속에 우물거리고 있던 파이를 한입에 털어넣고 골목 안으로 향할 거야.
"...... 와아."
가면 안으로 웅얼거리는 소리가 전해지려나. 그래피티처럼 골목 벽을 장식하는 피들과 너저분한 무리들... 아니, 이젠 시체라고 해야 하는 걸까. 저정도면은 오히려 안죽는게 이상할지도 모르지.
"무서워."
골목에서 유일하게 우뚝 서있는 그를 검지로 가리키며 너는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입을 열 거야. -
101 테오 ◆G9RRxzo95M (2042115E+6) 2019. 1. 28. 오후 11:02:3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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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11:05:40어서와요 테오주!
뭔가 굉장히 충격적인 걸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제 뇌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셧다운했나.. -
103 리버튼-요르하 (2970504E+5) 2019. 1. 28. 오후 11:11:52쓰러진 이들 중에서는 치명상을 면했는지 쿨럭 거리며 피를 내뱉는 이도 있었다.
...그러니깐 아직 안 떠난 것이지.
리버튼의 검은 촉수는 재빠르게 그의 목을 베어버렸다. 조금이라도 살려둘 생각은 없었으니 말이다.
이제 다른 곳을 향할까 생각하는 중에 누군가의 말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흘끔 돌렸더니 검은색 거미의 현상을 한 가면을 쓴 인물이 자신을 손가락 끝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빌런인가."
리버튼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피를 뚝뚝 흘리는 기분 나쁜 촉수는 아직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별되지 않은 상대방을 위협이라도 하듯 뱀 마냥 흐느적 거리고 있었다. -
104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11:12:17테오주 어솨!
>>102
정말 충격적인 내용이면 머리가 잊는다고들 하더라고~ 인체의 신비란것이지... -
105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11:13:49테오주 안녕~ 반가워!
충격적인 건가! 뇌가 리셋된 건가! -
106 테오 ◆G9RRxzo95M (2042115E+6) 2019. 1. 28. 오후 11:15:17안녕하세요!
리셋됬다니 차라리 다행이네요... -
107 희야주 (9051212E+6) 2019. 1. 28. 오후 11:18:47테오주 어서오세요!!
정말 리셋일 수도... 8ㅁ8 -
108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11:23:15그리고 무의식에 남아서 꿈을 x랄맞게 만들죠.
아아 진짜 로또번호나 보여주지 왜 고어물만 찍나요..(흐려짐) -
109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11:30:48로또 번호로 억만장자 되는 꿈이나 꾸면 좋으려만...후우, 나도 돈 많았음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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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에아주 (7819314E+6) 2019. 1. 28. 오후 11:34:44돈 많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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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요르하 - 리버튼 (8482892E+6) 2019. 1. 28. 오후 11:39:52아, 아직 완전히 죽지는 않은 사람도 무리에 섞여있었나보다. 쿨럭거리면서 피를 토하는걸 보아하니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얼마 가지 않아 죽겠지.
그런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서인지 그의 검은 촉수가 가볍고 빠르게 목을 베어내면 이내 침묵만이 감돌 거야.
죽어 마땅한 범죄자라고 해도 역시 맨정신으로 눈 앞에서 그런걸 보는건 썩 유쾌하지가 않네.
"아니야. 아마도,"
낮은 목소리로 물어오는 질문에 너는 천천히 고개를 가로저으면서 부정을 표했어. 고개를 가로젓는지도 모를 정도로 천천히...
히어로 일을 하고는 있다지만 제대로 된 일보단 무의식적으로 일어난 일들이 대다수인 너에게 히어로라는 명칭을 입에 달만한 자격은 있는 걸까?
세상이 그러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따르겠지만,
후드티의 주머니에서 초콜릿을 하나 꺼내 가면을 살짝 떠들어내곤 입 안으로 그걸 가져간 뒤에 한참을 우물거리겠지.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성질 급한 사람이라면 당장에 한대 때릴 수 있을 정도로 느긋한 성격이야.
"지금같은 상황엔... 오히려 그쪽이 더..."
라고 도중에 끊겨버린 말미는 아마 피칠갑을 한 그를 다시 가리키다가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을 거야.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안에 뭔가 더 들어있겠지.
"그치만 아니겠지. 응."
누워있는 쪽은 범죄자들인 모양이니까, 실로 간단한 사고방식으로 넘겨버리던 너는 여전히 자신을 예의주시하는 뱀처럼 흐느적거리던 촉수에 시선을 돌리겠지. 그게 신기하기라도 한 걸까? 꽤 유용하다고 생각한 걸지도 몰라.
"귀여워. 그거," -
112 요르하주 (8482892E+6) 2019. 1. 28. 오후 11:40:36로또맞아서 평생 고양이만 쓰다듬으면서 여생을 보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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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리버튼-요르하 (2970504E+5) 2019. 1. 28. 오후 11:44:53"그런가."
처음보는 이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것은 아니었는지, 리버튼의 경계는 풀지는 않고 있었다.
그야, 같은 세이퍼에서 일하더라도 다들 어떤 가면을 쓰고 있는지 하나하나 본 것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건 그렇다치고. 상대방은 여유롭게 초콜릿을 먹고 있었다.
이내, 거미 가면이 오히려 그를 빌런스럽다는 듯한 뉘앙스로 말하자. 그 자체로는 반박하지는 않았다.
"공교롭게도 히어로지만 말이다."
짧은 대답을 하면서 이제 다른 곳으로 가봐야겠지. 생각하는 중에 자신의 촉수를 향해 귀엽다고 말한 리버튼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는 자신의 능력인 촉수를 싫어하니 말이다.
"이게 귀여워보인다니..특이한 녀석이군." -
114 시랑주 (1749317E+6) 2019. 1. 28. 오후 11:47:12갱시이이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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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빈센트주 (3976105E+5) 2019. 1. 28. 오후 11:49:4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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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지우주 (4110164E+6) 2019. 1. 28. 오후 11:49:47주여 자다깨지 맙시다 증말...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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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11:53:00역시 돈이 많으면 하여튼 간에 편안한 여생이지~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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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11:53:33시랑주 빈센트주 어서와~
근데 지우주는...어...ㅠㅠㅠㅠㅠ -
119 지우주 (4110164E+6) 2019. 1. 28. 오후 11:54:16계신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어..괜찮습니다. 다시 잘수 있겠죠:) -
120 리버튼주 (2970504E+5) 2019. 1. 28. 오후 11:56:48일단 따뜻한 차라두 마시면서 릴렉스하면서 자는게 좋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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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지우주 (4110164E+6) 2019. 1. 28. 오후 11:59:07핫 걱정 감사해요! 집에 따뜻한 차는...커피밖에 없는데 그거라도 마셔야하나..(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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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전 12:02:56내일 기온이... 폰예보...가 최저가 영하 4도라니. 일단 순간온도일 뿐일 테니까.. 아마 낫겠지..만요?
다들 푹 자길 바래요! 저는 글렀지만 -
123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전 12:03:56>>121
?! 아니야!
>>122
으으, 안그래도 오늘 감기기운인데 오늘 내일은 조심해야겠어.. -
124 요르하 - 리버튼 (134022E+55) 2019. 1. 29. 오전 12:04:01"빌런이었다면, 먼저 공격했을 거야. 아마도..."
태평한 너와는 다르게 여전히 경계하고 있는 그를 보면서도 태도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어.
아마 그가 촉수의 칼날을 목까지 바로 들이민다해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겠지. 일단 가면 때문에 보이지도 않겠지만?
"응. 다행이야."
너 역시, 상대방이 빌런이 아니기에 굳이 더 피를 흩뿌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겠지. 오히려 너의 의견에 반박하지 않으면서도 히어로임을 어필하는 그의 모습에 신뢰를 얻은 걸지도 몰라.
하지만 그 뒤에 이어진 질문엔 특이한 녀석이라는 대답이 돌아오면 너도 덩달아 고개를 갸웃거리겠지.
"...특이해? 어째서?"
물론 그의 시점에선 아닐 수도 있어. 자신의 능력이 기괴하다면서 싫어하는 사람은 심심찮게 볼 수 있으니까, 어쩌면 그 역시 그런쪽의 사람일지도 모르지.
물론...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흐느적거리는걸 좋아하는게 이상하려나?
어쩌면 단순히 비슷한 능력인것 같아 반가웠던 걸지도 모르지.
"싫어해? 그거?"
아무리 생각해도 말의 앞뒤가 뭉텅 잘려나간 대화법 그대로인 너는 다시 반대쪽으로 고개를 기울일 거야.
그러면 또 머리카락은 한쪽으로 쏠려버리겠지. -
125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전 12:04:42에아주도 푹 주무시길 바래요..ㅠㅠㅠㅠㅠㅠㅠ 못자면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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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전 12:05:16시랑주랑 빈센트주 안녕~
그리고 지우주랑 리버튼주는 몸 잘 챙겨! 둘 다 따뜻한 차 한잔이라도 마시고 일찍 자는 거야~ -
127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전 12:06:02에아주도 힘들게 사는구나! 푹 잘수 있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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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리버튼-요르하 (735285E+51) 2019. 1. 29. 오전 12:11:39"나도 그렇게 했을거다."
거미가면의 말에 리버튼 또한 놀라하는 기색 하나 없이 딱딱하게 말하였다.
최근에는 다른 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말투가 좀 나아졌다고 생각하였지만 히어로 일을 하는 동안에는 역시나, 말 수가 줄어든 것 같았다. 무엇보다 상대는 낯선 쪽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상대는 리버튼과 똑같이 이해하지 못하였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 거렸다.
그것을 기분 나빠하지는 않았지만 리버튼으로서는 여전히 자신의 촉수를 귀엽다라고 말한 거미 가면의 태도가 불가사의하였다.
일단 계속 목소리를 들어서는 상대는 여자인거 같았다. 그는 전직 형사였기에 그 정도는 유추하는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거미가면은 리버튼의 촉수를 그거라고 칭하며 싫어하냐고 되물었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 몸에 이런게 자라나는데 좋아할리가 있나."
입에서 불을 내뿜거나 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 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다른 이들은 전기를 부리거나 폭발을 일으키거나 하지만 자신의 능력이라고 할만한 것은 이런 기분 나쁜 촉수가 어깨 쪽에서 자라는 것이니 말이다.
무엇보다도 이 촉수들은 어릴 때 부터 리버튼이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더라도 기분이 상하거나 화나는 일이 있으면 제멋대로 튀어나와 사람들을 위협하고 돌아다닌 적이 있었으니...덕분에 어렸을 때 부터 사람과 친해지지 못하였던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빌런들을 잡을 때야 사용하면서 그나마 자주 꺼내는 편이기는 하지만서도 자신에게 있어서 기분 나쁜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러고보니...통성명을 하지는 못했다만...역시 가면 쓰는 중에 실명을 밝히기는 꺼려지는군." -
129 요르하 - 리버튼 (134022E+55) 2019. 1. 29. 오전 12:37:21둘 다 무미건조한건 마찬가지려나? 이런점에선 서로의 심기를 건드릴 일이 별로 없으니 다행이겠지만 아마 다른 의미로 문제가 생기곤 할 거야.
"응. 그래서 다행이야..."
물론 몸에 그런게 자라나는데 좋아할 리가 있냐는 그의 말에는 실망한건지 아니면 다른 의미인지 어깨를 축 늘어뜨려 보였지.
"싫어할 거라 생각해. 그게 맞아."
그가 덧붙여 한 말대로 입에서 불을 내뿜는 것처럼 다른 얌전한 능력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기괴함일테니까, 더욱이 그것이 문제를 일으킨다면 어느 누가 좋아할까?
생각해보면 너도 스스로의 능력을 싫어하지 않는게 이상하지. 충분히 기괴하고, 충분히 위험해. 좋은 소리도 듣질 못하니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싫어할만도 할 거야.
하지만 그걸 스스로의 책임으로 지고 산다면 어느정도는 납득하고 애정을 붙일만한 가능성도 있겠지.
"응. 통성명, 좋아."
너의 작은 키보다 더 높은 곳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머리를 전체적으로 덮을만큼 검은 가면에 묻혀있었고, 가면을 의식하는듯한 말도 들려왔기에 너는 먼저 가면을 벗어 머리 위에 올려두곤 그를 똑바로 바라보겠지.
"요르하."
담담하면서도 여린 목소리가 가면에 부딪히지 않고 똑바로 전해지자 너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입꼬리를 올리며 웃어보였어. 물론 입만 움직였으니 웃음이라고 하기에도 뭐하지만, -
130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전 12:37:59모두 즐거운 새벽되세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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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전 12:40:42잘자요 지우주! 저도 조금 정리만 하고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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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전 12:46:28지우주 잘자~ 좋은 새벽, 좋은 꿈!
에아주도 정리 끝나면 바로 자는 거야! -
133 라히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전 12:48:10이상하네 인코가 틀렸는데도 같은 인코로 뜨네 이게 이제 알았네...
아까 다이스가 40을 넘었지요?
.dice 1 7. = 4
-
134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전 12:49:16>>133 다이스는 여전히 불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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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라히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전 12:50:36다이스가 대환장을 담당하니 불길하지요호호~~~~~~~~
아 뭡니까 4신관은 이벤트로 너무 많이 털었잖습니까 다갓 동양 좋아해??? 이번에도 4신관 나오면 풀겠습니다 퉤
.dice 1 7. = 1 -
136 라히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전 12:50:50아이 도른새끼가 이거 사람새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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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리버튼-요르하 (735285E+51) 2019. 1. 29. 오전 12:53:26"그러냐."
다행이라는 얘기를 하는 거미가면의 말에 리버튼은 고개를 끄덕였다.
서로 히어로이니 공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 것일까?
그 다음에 자신의 촉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그녀는 마치 이해라도 한 다는 듯 리버튼의 말에 긍정해주었다. 무엇을 안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지만 말이다.
"이해한다는 말하는군. 아까 전에는 귀엽다고 말했으면서 말이지."
리버튼은 영문을 알 수 없다는 투로 말하였다.
하기야, 자기가 마음에 안드는 것과 남이 보는 것은 다를터였다. 빈센트도 멋있다고 말하지 않던가. 물론 여전히 마음에 안드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통성명이라도 할 듯한 여성을 보면서 리버튼이 말하였다.
"아니 그런 의미가..."
다른 빌런 놈들이 맨 얼굴이라도 보면 어떡하자는건데...라고 생각하였더니 그녀가 먼저 가면을 벗으면서 얼굴을 드러냈다.
요르하, 라고 밝힌 그녀는 지금 같이 내리는 밤하늘과는 비교되는 듯 새하얀 머리카락이 눈에 띄었으며 나른해보이는 눈매로 인해 순한 인상을 가지게 해주는 듯 하였다. 또한 눈 밑에 있는 눈물점이 보였으며 이른바 미형이라 부를만한 외견을 하고 있었다.
어두운 밤 하늘 아래 놓여져 있어 그녀의 머리 속에 가려진 문양이나 묘한 귀 모양은 알아볼 순 없었다.
다만,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는 그 생기없는 눈빛과 마주하면서 보여지는 미묘히 다르게 보이는 오드아이와 입으로만 미소를 짓는 그녀는 묘한 분위기를 불러내고 있었다.
형사로서 저도 모르게 사람의 외견을 쭈욱 훑어보던 습관을 들인 리버튼은 이내 한숨을 쉬면서 입을 열었다.
"..리버튼 그리핀 리퍼다."
그리 말하고는 자신 또한 가면을 벗어 한 쪽 손에 쥐었다.
"다른 놈들이 구경할지도 모르는데 당당하구나." -
138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전 12:55:45어얽... 대환장인가요...?
어서와요 라히!
자기 전에 뭐하지.
.dice 1 4. = 3
1. E.A
2. 진단
3. 조각
4. 꺼져 -
139 라히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전 12:58:23하 후 하 젠장 1번 하 미치겠군 하필 1번이군 그래!
0. 여러분은 1신관을 만나보았습니다.
1. 제 1신관은 위키에 서술됐듯 애증하는 자이며, 신관들중 가장 신과 가깝습니다.
2. 애와 증.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3. 1신관의 경우, 신전에서 마주칠 경우 대환장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4. ??? =) -
140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전 1:02:01야 다이스 도른..
조각. 무슨 조각.
.dice 1 5. = 4
1. normal dream
2. pet
3. nightmare
4. relent
5. 이걸 위해서지. 꺼☆져 -
141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전 1:11:20라히와 에아주 어서오게~
근데 역시 다이스가 말썽인건가~ 허허허~
>>139
그럼 1신관과는 신전에 마주칠 일 없이 조심해야겠네...근데 어떤 대환장인거지?! -
142 relent (6528227E+5) 2019. 1. 29. 오전 1:14:16마치 텔레비전 안에 든 영상을 보는 듯한 태도는 그들에게 혹은 너에게 무척이나 기본적인 태도였다. 너는 그들을 동정했고, 가여이 여기었기에 그런 행동을 했던 것이었을까?
이제는 안다. 그것은 동정 같은 것이 아니었다. 물론 그들은 동정받아 마땅한 이들이었다.
너의 그 감정을 정의하자면 '조소'에 가깝다는 걸까? 우습기 짝이 없어. 너 같은 게 이 세상에 살아 있을 가치는 존재하지 않아. 오 성 아비코께서도 네 본성을 안다면 그리 인정하실지도 모르지.
시끄러워. E.A. 너는 듣기만 해. 너는 반박해서는 안 돼. 너는...정말로.. 모르는 척도 정도껏 해야지. 나는 너에게 마음이 누그러지지 않을 거야. 그 웃음은 뭐야? 그 선한 웃음 뒤로 날 어떻게 하기라도 하게?
//다이스는 정말... 그런 존재입니다..(털썩) -
143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전 1:17:58아. 이 경우에는 nightmare가 안 나온 게 다행인 건가...(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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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전 1:21:45다들 잘자요! 저는 내일 은행업무 및 기타 등등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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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전 1:22:44에아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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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요르하 - 리버튼 (134022E+55) 2019. 1. 29. 오전 1:32:34"귀엽다는건 내 의견, 하지만 알고 있으니까. 싫어하는거,"
확실히 해두어야 하는 건 있겠지. 그가 능력을 싫어한다는 것까지 부정할 생각은 없었으니까,
그러면서도 너의 의견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조금 어려울지도 몰라. 사람과의 관계는 여전히 어렵네?
무엇보다 너의 돌발적인 행동이 그에게 당황스러웠을 거야. 너는 아마 그 이유를 전혀 모르겠지만, 아마 어렴풋이 떠오르는 생각으론 어차피 서로가 같은 편이라면 별로 거리낌이 없다 그걸까?
"......?"
하지만 상대방은 그럴 의도가 아니었던 모양이야. 너의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유심히 지켜보다가 다시금 상황을 파악하곤 한숨을 내쉬면서 이름을 밝히겠지.
"멋있어."
그의 이름이 멋있는 건지, 어딘가 어두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얼굴형이 멋있는 건지, 아니면 목까지 내려오는 길고 검은 머리카락이 자신과는 정 반대여서 멋있다고 한건지는 여전히 알 수 없었지.
하지만 엄지를 치켜올리는 걸 보면 분명 나쁜 의도는 아니었을 거야.
"괜찮아. 없어. 아마도,
그리고 있다면..."
너는 가면으로 얼굴을 살짝 가리면서 눈을 감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머리카락 위로 보이는 눈문양부터 퍼져나간 검은빛이 몸을 완전히 덮고나면 커다란 붉은 눈으로 그를 마주보게 될 거야. 그러고보니 위를 바라보기엔 더없이 좋은 각도네?
"그냥 보낼 수 없을 테니까?"
물론 능력을 사용하는건 아주 잠깐이야. 잘못하면 저번처럼 큰일날 수도 있으니까,
다시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온 너는 그를 향해 손을 뻗어보였어. 그리고 그 손바닥 위엔 곱게 포장된 초콜릿 하나가 있겠지.
"좋아해? 이거?"
단순히 먹고 싶다면 주겠다는 말마저도 이렇게 돌려말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
147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전 1:34:53대환장... (돗큥
에아주 잘자~ 은행 업무랑 기타도 잘 치고(?)! -
148 리버튼-요르하 (735285E+51) 2019. 1. 29. 오전 1:42:42"그런가."
리버튼의 촉수는 아까와 다르게 얌전히 그의 주변을 감싸듯이 휘어져 있었다.
더 이상 요르하를 경계 해야할 이유도 없으니 말이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멋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리버튼은 영문을 모른다는 표정을 지었다. 무엇이 갑작스레 멋있다고 말하는 것인지...혹시 이 촉수들인걸까? 하면서 흘끔 자신의 촉수를 보았다. 엄지를 치켜올리면서 이야기를 하니 감을 잡을 수 없는 상대인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하였다.
주변에 다른 빌런들이라도 있다면 맨 얼굴이 보여줘서 곤란해질텐데 잘도 가면을 벗었구나 싶었더니 요르하는 자신의 능력 같은 것을 일순간 리버튼의 눈 앞에서 사용하였다.
"호오...신기한 능력이군."
그녀의 이마에서 나타난 붉은 눈동자를 리버튼은 불길하게 느껴지는 한편 어째서인지 싫은 느낌까지 드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가 리버튼의 촉수를 약간의 동질감이라도 느끼는 듯 리버튼도 그런 것일까?
자신에게 물어보아도 이런건 알수 없었다.
"그래...그냥 보재니는 못하지."
요르하의 말에 리버튼은 고개를 끄덕였다.
능력을 해제한 그녀가 손을 뻗자 악수라도 하려는건가 싶었더니 그녀는 초콜릿을 꺼내보였다.
좋아하냐는 물음 리버튼이 답하였다.
"싫어하지 않아." -
149 빈센트주 (4858386E+5) 2019. 1. 29. 오전 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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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전 1:53:44역시 빈센트는 원칠한 청년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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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요르하 - 리버튼 (134022E+55) 2019. 1. 29. 오전 2:10:02아까와는 다르게 그의 촉수가 좀더 얌전하게 휘어진 모양새를 취한걸 보면 더이상 경계할 필요가 없었던거 같아. 물론 경계할 이유도 없겠지. 이미 서로를 파악할 수 있을만한 상황도 충분했고 같은 히어로라면 괜히 서로 싸워서 문제를 만들 필요도 없으니까,
무의식적으로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커다란 눈이 또다른 무언가를 찾기 전에 빨리 다시 감도록 하는건 필요한 일이었어. 적어도 지금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얌전히 돌아갔으니 다행이야.
"별로 신기하지 않아. 아마 나중엔 징그럽다고 생각할테니까,"
멋대로 흐느적거릴지언정 적어도 말은 잘 들을 그의 촉수와 달리 너의 것은 그야말로 괴물의 형상 그대로였으니까, 적어도 사람의 형상정도는 제대로 취하고 스스로의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그보다는 훨씬 더 배척받을만한게 아닐까?
어느 누구도 그정도로 매니악한층은 없을테니까,
고개를 끄덕이는 그를 따라서 마찬가지로 끄덕이던 너는 싫어하지는 않는단 말에 살짝 뺨을 붉히면서 다른 손으로 주머니 속을 뒤적거리더니 하나를 더 꺼내서 그에게 가까이 내밀었어.
"그럼, 먹어."
고개를 약간 숙이고 시선을 옆으로 돌리던 너는 뭐가 그리도 좋은건지 키득거리겠지.
다른 특별한 이유가 담긴건 아닐 거야. 무의식적인 웃음이려나? -
152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전 2:10:35>>149 빈센트 잘생겼다~
-
153 리버튼-요르하 (735285E+51) 2019. 1. 29. 오전 2:22:25"그런가? 뭐, 나로서는 빌런이 아니라면 다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말이지."
요르하의 말에 리버튼은 그리 답하였다.
빌런이 뭘 어떻게 변한다면 죽일 듯이 덤빌것이다. 근데 아군인 사람이 변한다면야 뭐...딱히 상관 쓸 일은 아니겠지. 라고 리버튼은 생각하였다.
분명 저리 말하는 것을 본다면 나중에는 더 굉장한 현상을 보여주겠지. 라는 얕은 기대감도 조금은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초콜릿을 하나 더 꺼내 리버튼의 눈 앞에 내밀었다. 싫어하지는 않는다는 말이 맘에 든 것일까? 잘은 모르겠다.
"...고맙군."
먹어라는 말에 리버튼은 순순히 따르면서 초콜릿 하나를 입에 담았다.
같은 히어로의 말이니 얌전히 따르는 것일테지만 말이다.
리버튼도 보답을 하고 싶었지만 지금 당장 줄 수 있는 거라고는 주머니에 있는 담배 밖에 없다.
"다음에 만나면 나도 사주도록하지." -
154 지옥의 퀘스트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전 2:29:37>>11
이야, 그게 말이죠. 강아지가 사령입니다. 그니까..영혼을 산책시킨다 그 말이죠. 우중충해 죽겠어요 정말! 아, 이게 아니지. 한가지 재밌는 사실을 알려주자면..
지금 당신은 빌런의 아지트에 갈 것이고, 방의 주인 네크로맨서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이야, 이 현실 친구들! 정말 참된 우정 아닙니까? 심지어 얘네는 그 사실을 알아요!
"무지 칙칙하니 놀라지 말아요."
"만약에 죽고 싶어지면 귀여운 내가 살려줄게!"
재잘재잘, 꽃집을 나와 두 빌런이 향하는 곳은...오, 라엘 스트리트 쪽이군요. 어떻게 걸어왔는진 몰라도 주택가의 평범하고 넓은 가정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타나토스가 문을 여는 순간...
형용할 수 없는 우울한 기분이 여기까지 스칩니다. 맙소사.
>>12
야호, 영혼의 맞다이와 혼파망! 게 볼그는 가면 사이로 굉장히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을겁니다. 그게 말이죠. 마에스트로 저 양반이 세 통의 문자를 보냈거든요.
[나 적금하러 왔는데 손님들 다 빠질때까지 기다리래. 이거 발런 차별 아니야? 빌런은 인권도 없나봐. 기다리는 중이니까 늦을거야.]
[나 방금 재밌는 꼬맹이랑 대화 나눴다. 은행에서 친구를 만들줄 누가 알았겠냐.]
[아 시ㅣㅏㄹ 아ㅏㅡ트라페]
마지막 연락을 받고 후다닥 은행에 왔더니 개판일줄이야. 그런데, 이 히어로 친구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게 볼그는 케이크를 기억해줬다는 사실이 기쁜지 "친구야, 무지 좋은 히어로구나!!!!" 라며 기뻐하다가도...이크. 쾅 소리에 몸을 떨었지요.
"그..정말 간단한 부탁이야..친구의 능력으로 제우스는 나자엘 앞으로, 마에스트로는 공원 구석에 던져버릴 수 있을까..? 시선은 내가 끌테니까..."
쟤네가 한 번 싸우면 여기가 박살이 날 거라서...그러면 나자엘이 신관을 싹 대동하고 나타나서 있는대로 성질을 낼 거라구..
// 졸았..습니다..퀘스트 잇고..갈개오... -
155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전 2:39:55라히 피곤해보이는데 푹 자둬...
-
156 요르하 - 리버튼 (134022E+55) 2019. 1. 29. 오전 2:53:28"그런 생각도, 나쁘지 않아."
빌런만 아니라면 뭔들, 아마 너도 크게 다를 건 없을 거야. 물론 히어로 일을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거나 빌런에 대해서 특별한 증오심을 가진 것도 아닌 그저 네가 조금이라도 더 쓸모있는 입장이 되기 위해서 하는 일에 불과하겠지만... 그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
그런점에서도 그가 너에 대해서 그다지 큰 기대감은 품지 않기를 바라는 걸지도 모르겠어. 괜히 그의 기대감을 낮추거나 실망시킬만한 일은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거겠지. 어쩌면 그가 이해해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너의 그 얕은 신뢰 때문에도 있겠지만,
"...... 헤헤."
고맙다는 말에는 그저 웃어보이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던 너는 마치 초콜릿에 대한 보답이라도 해주려는듯 다음에 만나면 그 역시 무언가 사주겠다는 말에는 방금전보다는 조금 더 빠르게 고개를 저었어.
"그런거 바라지 않아."
아마 단순한 보답이겠지만 너는 그것에도 그다지 익숙하진 않은 모양이야. 그러니까 거절할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하겠지.
그리고 무언가를 원해서 하는 행동은 아니니까, -
157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전 2:55:57미리잇고 간다니 친절해라! 잘자 캡틴~
-
158 리버튼-요르하 (735285E+51) 2019. 1. 29. 오전 2:58:19"그런가."
빌런만 아니라면야 괜찮다는 단순한 생각이 나쁘지는 않다라.
그녀의 말대로 좋은 의미라면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나쁘게 말한다면야 그 외에는 별 흥미를 못 느끼는 것일테지만 말이다.
이 때문에 지우에게도 세상 다 산거처럼 지내지 말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아이러니 하구만.
초콜릿을 받으며 당연하다는 듯이 고맙다는 말을 하였더니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쑥쓰러워하는 것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답을 해주려고 넌지시 말을 걸었을 때 그녀는 그것을 그다지 원하지 않는 듯 하였다. 바라지 않기 때문이라나.
리버튼은 대답하였다.
"내가 원해서 하려는거다. 별 신경쓰지 마라."
라면서 무심하듯이 말해보았다. -
159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전 3:16:57요르하주 미안하지만 이제 자러들어갈겡~ 킵할지 막레할지는 요르하주가 정해줘~ 난 어느쪽이든 오케이니까~
-
160 요르하 - 리버튼 (134022E+55) 2019. 1. 29. 오전 3:27:59어쩌면 그의 무심한듯 보이는 투박한 태도 역시 그런 성향을 따라가는 걸까? 생각은 그렇게 해보았지만 딱히 그를 정의할만한 무언가가 되진 못했어.
무엇보다 네가 관여할 일은 아닐 수도 있겠지. 사람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어 그런 성격으로 나타나는 걸 테니까,
하지만 어떤 의미로 보자면 역시나 무심한 너와도 조금 닮아있을지도 모르지. 물론 그의 내면에 무엇이 있는가까지는 너는 모를 거야. 딱히 알려고 하는 생각도 없겠지만,
그래도 아마 친해져서 나쁠 건 없다는 생각까지 다다른 걸까? 의외로 너의 행동은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쪽일지도 모르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레 더 가까워지는 것처럼 말이야.
너의 의사에 쉽게 마음을 굽힐 생각이 없는지 상대방에게 마음을 잘 쓰는 사람들이 흔히들 입에 담는 '내가 원해서'라는 말이 돌아오자 너는 한숨을 내쉬면서 어깨를 늘어뜨리더니 손을 후드티 주머니에 집어넣고 살풋 웃어보였어.
"그럼, 원하는대로.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너는 그와 딱히 문제가 생길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했어.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러겠지?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말이야. 특히나 무언가를 하려면 정체를 숨겨야 하는 이곳에선 실로 당연하겠지.
당장 너만 해도 가면을 쓰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좋아했으니까, -
161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전 3:29:22>>159 충분히 자고도 남을 늦은 시간이니까~ 잘자 리버튼주! 일단 답레는 붙여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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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전 11:17:38미세먼지...(흐늘)
나가기 전에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163 지옥의 퀘스트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후 12:40:30갱신합니다..ㅡ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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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12:42:06갱시인>:3
하아니..라히 괜찮으세용888888??(토닥토닥 -
165 지옥의 퀘스트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후 12:45:15잠을..안자고.......하루종일...작..업..
아~~~~ 나는 이쪽 일 하는사람 아니라고~~~!!!! (외주 돕고 뒤졌음) -
166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12:46:50아아니 맙소사 세상에 아이고오오오8ㅁ8.....(우름
라히 고생하셨습니다8ㅁ8...(꼬옥토닥) 밤샘 몸상하는데 지금이라도 주무시는 건 어떤가요8888(오열 -
167 지옥의 퀘스트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후 12:49:18>>166 (라히는 게임을 켰다!)
아무도 저를 막을 수 없습니다..,.,.,.. -
168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12:51:01>>167 아..아니 이분이^ㅁ^....????(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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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2:51:52아니 라히 자라구요(바짓끄댕이)
갱신합니다:) -
170 지옥의 퀘스트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후 12:53:00>>168 으아악 안됩니다 놓으십쇼 테라버닝 내일 저녁까진데 하필 부계정이 140레벨입니다 으아악 본계 파밍하느라 부계 까먹었단말야~~~!!! 저도 파프니르 얻고싶습니다~~! 보스돌기 싫어요!!!! (이게 제일 큰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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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라히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후 12:53:22어흐흑 다들 넘모해,,,, 지우주 어서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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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빈센트주 (2222187E+5) 2019. 1. 29. 오후 12:53:3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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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2:53:48아니 자라구요 라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하는 짓이에요!!!! 이분 몸 상하려고!!!!!!^ㅁ^(붙잡고 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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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2:54:24빈센트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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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라히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후 12: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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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12:54:40안이 진짜 라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릿) 무리하면 몸 망가진다구요 아니돼!!!!!!!!!!(이불둘러드림
지우주 빈센트주 어서오세요~!!! -
177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12:55:06>>175 :ㅁ!!!!!!!!!!!
네서 오빠야 사랑해!!!!!!!!!!!!!!!!!!! -
178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2:55:14??? 아니 네시형.... 잘생겼다!!!(야광봉)
생긴게 정상적인게 특징은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9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2:57:05네시는 누구지???? 네시호인가(아무말)
네서형.....(쾅쾅) -
180 라히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후 12: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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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00:50>>180 헐 나자엘씨.......0ㅁ0 (야광봉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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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라히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후 1:11:31껄껄껄 ^ㅁ^
전 이만..게임하러..(슬쩍 -
183 희야주 (7253745E+5) 2019. 1. 29. 오후 1:11:36희야주 갱신해요! 기절잠... 무섭다... (요즘 체력 딸리시는 분)
앗 퀘스트 이어이쟈.... -
184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12:48라히 게임은.....아니 주무시라니까 저분...(왈칵)
희야주 어서와용! -
185 희야 - 이벤트 (7253745E+5) 2019. 1. 29. 오후 1:21:48" 글쎄요? "
희야가 장난스레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교황님이 그리도 무서운 존재인건가. 어째 제 직장상사에게 묘한 협박질을 하고 있는 그녀였다.
" 아시다시피, 애초에 돈 받으려고 한 일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걸리면 벌을 받아야죠. "
희야가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안걸리면 장땡입니다. 라는 소리였을까.
" 근데 히어로는 죽으면 보험금 나와요? 어쨌던간 우리는 Better 소속이긴 한데, 위장취업이잖아요. 장례는 교황님측에서 해주나? "
...결국에는 그것을 물어보는 그녀였다. 그녀는 정말 궁금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가볍게 마카롱을 한 입 베어물며 새카만 천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비록 그의 눈은 보이지 않았다만, 그녀의 눈은 호기심에 반짝였지. -
186 희야주 (7253745E+5) 2019. 1. 29. 오후 1:22:16지우주 반가워요!!
저도 오늘 모 게임에서 전직하는 꿈을 꿨는데... 오랜만에 해볼까..... (꾸물 -
187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29:07아앗 희야주도 게임.... 0ㅁ0 꿈과 현실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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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1:29:23안이..점심 먹을 준비하고 있을때 라히가 결국 게임하러 가셨어......:ㅁ(동공지진
다들 어서오세요!! 전 점심먹구 오겠습니다:>!! -
189 희야주 (7253745E+5) 2019. 1. 29. 오후 1:35:58>>187 ...!!! (뼈맞음) 흑흑... 1차 전직이였다구요...(엉엉)
제스터주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 -
190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40:45제스터주 다녀와용
>>189 0ㅁ0 (뼈때릴 생각 없었다)(보듬보듬) -
191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후 1:58:53갱신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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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후 1:58:53갱신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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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희야주 (7253745E+5) 2019. 1. 29. 오후 2:37:50>>190 (보듬보듬을 받는다) 근데 이 게임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뭐가 뭔질 모르겠네요.....(거의 뉴비(눈물
리버튼주 어서오세요!! -
194 라히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후 2:38:43아아아아아아아악 젠장 메이플 망해버려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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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시랑이! (1768526E+5) 2019. 1. 29. 오후 2:39:42에헤헤헤헤헤ㅔ 이번 설날 빠르다고 거래처한테 다 통화해서 일거리좀 빨리달라고부탁했더니 하루에 4군데가 동시에오니까 멘탈이나가서죽어버릴거같아요하하하하ㅏ하하 내가 키보든가 키보드가 나인가 핳핳핳하하ㅏ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
그니까 라히 게볼그 머리카락 묶어주게 해주세요 (사심 -
196 라히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후 2:40:26마음껏 묶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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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시랑이! (1768526E+5) 2019. 1. 29. 오후 2:42:15으으으으으으ㅡ음....마침 키도 똑같으니까 어....어어...가면쓰고있자나..벗으란마리야(찡찡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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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2:50:34아스트라페씨 놀리고 싶다!.....(???(기어옴
리갱해요.....집안일 끝도 없는 구렁텅이..
>>193 안이 희야주 울지마세요 그럴땐 과감하게 처음부터(????)(아니다) -
199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후 2:55:36뭔가 떠들썩하구나~(팝그적팝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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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2:57:00리버튼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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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서현주 (1898284E+5) 2019. 1. 29. 오후 3:01:22퇴근 후 사무실 복귀 정말 해ㅡ피하네요'^'
갱신하면서 회식 겸 회의 다녀오겠습니다'^'/ -
202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3:04:55서현주 어서오구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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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에아주 (7774303E+5) 2019. 1. 29. 오후 3:24:32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초밥 마시쩡..(많이 못 먹어서 슬플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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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후 3:34:13초밥은 비싸지...하지만 맛있는걸! 나도 초밥 먹구 싶당...성게알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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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에아주 (1479398E+5) 2019. 1. 29. 오후 5:29:35그건 그렇죠.. 맛있지..! 다른 회전초밥집도 알아둬야 하는데 말이지요.. 그 곳만 가니까 뭔가 좀 그런 느낌 같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질의 차이라던가..
조금만 더 있으면 집에 갈 수 있을 거야.. -
206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6:39:36헐 초밥 저두 먹고 싶습니다.....8ㅁ8
갱신!!! -
207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6:40:44뜬금없이 고기 먹고 싶습니다. 고기고기고기(무한)(?)
갱신:) -
208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6:45:03고기고기고기고기고기.....:ㅁ!! 저는 먹었지롱요~!!!(????) 지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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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6:48:17앗 부럽다앜!!!!!!!!!0ㅁ0(동공지진) 안녕!! 제스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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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후 6:49:36다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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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6:51:25리버튼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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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7:18:29후후후후후후후후 부럽지요>:>!!!(뭔) 짱 많이 먹은 것 같아서 힘들지경()이에요!!!
리버튼주도 안녕!!! -
213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7:29:55부럽습니다. 어흐흑...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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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7:36:04핫핫하 부러워하십시오!!!!!! <- 죽일놈
담엔 지우주도 꼬기 드세용 꼬기..(꼬옥부둥기(급태세전환(? -
215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7:39:32갱신합니다! 드디어 집..!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집에서 저녁은 돈가쓰네요.. 늦은 점심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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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7:40:20고기..고기 먹겠습니다. 다음달에...(왈칵)
에아주 어서와요 -
217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7:43:02에아주 어서오세요:>!!
>>216 핫 이따아아아아아만큼- 사서 드세용 꼭입니다>:3!!!!!!!(??? -
218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7:46:42지우주랑 제스터주랑 안녕하세요!
집에 오니 늘어지네요. 으아아. 얼마나 걸었던가.. -
219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7:48:10감사합니다. 제스터주!!!! 무한리필집 가서 왕창 먹을거에요!!!(파워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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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7:56:37와. 무한리필집에서 미래에 잘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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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8:01:31감사합니다!!!! 에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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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빈센트주 (4858386E+5) 2019. 1. 29. 오후 8:02:22난 최강의 초콜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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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8:05:22어서와요 빈센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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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8:11:44빈센트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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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후 8:20:06빈센트주 어서와~
근데 왠 초콜렛?! 빈센트주 초콜렛이야? 화이트?! 화이트 초콜렛?! -
226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8:58:52(끌올)
새우 먹고싶다.. 새우강정 사올걸 그랬나..(흐릿) -
227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후 9:02:49에아주 어서와~
새우...나는 새우튀김이 좋아... -
228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9:04:37(웹툰이 재미있는 사람)
전 새우소금구이가 좋습니다(진지) -
229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후 9:07:45새우는 참 신기하네 이렇게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다니~ 으아아 새우튀김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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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9:09:53새우구이 먹고싶네요..일단 고기가 먼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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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후 9:11:59고기는 역시 치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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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9:14:38치킨도 맛있죠...흑흑....(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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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9:14:54특히 바삭하게 튀긴 새우튀김을 강정소스에 버무린 게 새우강정이니까.. 그것도 새우튀김이지요? 아니. 보통은 그걸 칠리소스로 대체해서 칠리새우라고 하던가..
고기는 웬만해선 다 좋아요.. -
234 빈센트주 (4858386E+5) 2019. 1. 29. 오후 9:16:07뜬금없는데 돼지갈비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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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후 9:17:16으윽...먹을거 얘기하니깐 배고파...!
치킨 먹어야징 ㅎㅎ!(?)
돼지갈비도 좋지~ -
236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9:19:36먹을 거 이야기하니까 배고파용... (???)
물마셔야지...흑흑 -
237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9:20:55핫 그리고 맞습니다. 돼지갈비도 맛있죠. 곱창도..(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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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9:21:03세상엔 너무 맛있는게 많아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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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후 9:22:02바베큐치킨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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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빈센트주 (4858386E+5) 2019. 1. 29. 오후 9:23:37요르하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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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리버튼주 (735285E+51) 2019. 1. 29. 오후 9:28:19요르하주 자연스럽게 어서와~
아 요르하주 어제걸 이어서할까? -
242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9:28:48요르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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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9:37:58어서와요 요르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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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테오 ◆G9RRxzo95M (5659193E+5) 2019. 1. 29. 오후 10:04:56개갱갱갱
갱신 -
245 테오 ◆G9RRxzo95M (5659193E+5) 2019. 1. 29. 오후 10:05:24새우... 새우는 역시... 소금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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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0:07:42테오주 어서와용! 저랑 취향이 똑같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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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시랑주 (9134229E+5) 2019. 1. 29. 오후 10:09:15새우는 소금구이 한다음 머리만 따로 버터에 볶아먹으면.... 크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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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후 10:12:39다들 안녕~
새우는 머리랑 껍질도 전부 먹어야 맛있어!
>>241 오우~ 나는 전혀 문제없다! -
249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10:13:00어서와요 테오주, 시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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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0:13:15시랑주도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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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0:14:14머리는 제가 먹질 못해서...(흐릿) 버터구이가 맛있자는데 너무..너무 생생하게(?) 생겼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우 머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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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서현주 (264909E+60) 2019. 1. 29. 오후 10:21:50집에 온 서현주 갱신입니다'^'/ 내일부터는 약간 월루가 가능할 거 같으니까.. 내일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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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후 10:23:18새우머리 버터구이 맛있지~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서현주도 어서와~ -
254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0:23:35서현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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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10:32:32다들 어서오세요!
점점 녹는 기분이네요.. -
257 서현주 (264909E+60) 2019. 1. 29. 오후 10:32:47캡틴 어서와요! '^' 헉 네크로맨서!*'^'*(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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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0:33:01오...우..야..0ㅁ0 네서형 가면 벗고 다녀줘요0ㅁ0
라히 어서와용 -
259 테오 ◆G9RRxzo95M (5659193E+5) 2019. 1. 29. 오후 11:00:20네서...(놀람) 잘생겼군요...
재갱 라히 어서오세용 -
260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11:03:38안이 맙소사 네서오빠 짱 잘생겼어요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러짐
리갱함다>:3!!!!!! -
261 빈센트주 (4858386E+5) 2019. 1. 29. 오후 11:04:11리갱! 네크로맨서는 잘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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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1:05:18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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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서현주 (264909E+60) 2019. 1. 29. 오후 11:08:05모두 어서오세요'^'/
저는 이만 가볼게요.. ;^; 내일은 아침부터 일상 구할테다... ;^; -
264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1:08:35서현주 잘가요:)! 푹 주무세요!
-
265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후 11:11:50네크로맨서! 멋있어~
서현주 잘가! 빨리 자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 -
266 제스터주 (0812839E+5) 2019. 1. 29. 오후 11:14:46다들 안녕!!! 서현주는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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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11:30:06서현주는 푹 주무시고 다들 안녕하세요!
멍때리다 보면 시간이 너무 훅 지나가요.. -
268 라히 ◆Xmu2QbMSR. (5222128E+5) 2019. 1. 29. 오후 11:30:49서현주 푹 주무세요~
퀘스트 이어야지...퀘스트.....아 맞다..
금요일에 이벤트가..없을 것 같습니다....제가....제가...(오열) -
269 지우주 (9617381E+5) 2019. 1. 29. 오후 11:32:04앗...아앗...라히......ㅠㅠㅠㅜㅜㅠㅠㅠㅠ(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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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에아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11:33:26라히....힘내세요..?(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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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요르하주 (134022E+55) 2019. 1. 29. 오후 11:57:53라히 뽀담뽀담이야~ 쉴 수 있을 때는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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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라히 ◆Xmu2QbMSR. (8417903E+5) 2019. 1. 30. 오전 12:02:37흑흑..감사합니다..그런고로..
.dice 1 100. = 86 -
273 라히 ◆Xmu2QbMSR. (8417903E+5) 2019. 1. 30. 오전 12:02:56????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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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전 12:06:17다이스는 사람인걸로... (땅땅)(착석)(팝콘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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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요르하주 (5321336E+5) 2019. 1. 30. 오전 12:16:22다이스는 역시 캔드민이 운영하는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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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리버튼-요르하 (3194767E+5) 2019. 1. 30. 오전 12:18:02언젠가가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에 리버튼은 별 신경쓰지는 않으려고 하였지만. 그래도 본인이 입을 연 장본인이라고 생각하여 스스로 책임을 지려는 듯 리버튼이 입을 열었다.
"어차피 서로 이제 알게되는 얼굴이 아닌가. 오늘은 늦었으니, 다음에 만나게되면 바로 보답이란걸 해주도록하지."
리버튼은 그리 말하였다,
어차피 같은 세이퍼이니...기자일을 하다보면 빠른 시일내에 건물 안에서 만나지 않겠는가? 그리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럼 먼저 가보도록하지."
리버튼은 그리 말하면서 다시금 어두운 골목 안으로 사라졌다.
//으아~ 일단 급한대로 막레할겡! 다음에 다시 일상을 돌릴수 있길~! -
277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전 12:19:01.dice 1 10. = 10 10
갑자기 다이스가 궁금해졌다. 여기서 같은 값 나올 확률은 10분의 1..? -
278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전 12:19:27헐. 다이스 진짜 캔드민이 운영하나 봐여.(진지)
다들 안녕하세요! -
279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전 12:20:19일상 수고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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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전 12:35:26일상 수고하셨고.. 에아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오늘 하루종일 걷기도 했고.. 다들 푹 주무세요!
-
281 서현주 (5248561E+6) 2019. 1. 30. 오전 12: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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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라히 ◆Xmu2QbMSR. (8417903E+5) 2019. 1. 30. 오전 12: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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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전 1:03:07으어 현이 멋지고.. 라히의 떡밥이다..(우걱우걱) 에아주 잘자요:)
저도 자러갑니다:) -
284 요르하주 (5321336E+5) 2019. 1. 30. 오전 1:04:49막레 봤어~ 리버튼주도 수고 많았고 푹 쉬고!
에아주도 오늘 많이 걸어다녔나보구나! 얼른 자!
>>281 오오... 서현이 오...! 역시 나도 픽크루 같은 사이트의 힘을 빌려야 하는 건가!
>>282 또 하나가 풀린다! 다이스는 우리를 배신... 했나? 애초에 우리편이 아니던가? -
285 요르하주 (5321336E+5) 2019. 1. 30. 오전 1:05:15지우주도 잘자~ 일찍 자야 착한 참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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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12:08:13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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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희야주 (2963799E+5) 2019. 1. 30. 오후 3:00:27얍 갱신할게요! 다들 반가워요! (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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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3:00:45어서와요 희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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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빈센트주 (684333E+56) 2019. 1. 30. 오후 3:14:3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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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3:16:19빈센트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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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시랑이! (7295214E+5) 2019. 1. 30. 오후 3:23:07갱신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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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3:23:24시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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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시랑이! (7295214E+5) 2019. 1. 30. 오후 3:31:09에아주 안녕하세요!! 조은 점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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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3:33:22좋은 점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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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4:03:18잠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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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4:52:15잠깐이지만 어서오세요 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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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라히 ◆Xmu2QbMSR. (8417903E+5) 2019. 1. 30. 오후 5:19:05갱신합니다. 음...
....이러면 안 되는데 왜 타블렛이 죽어있지..? -
298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5:23:32안녕하세요 라히! 타블렛... 어.. 아직 죽..죽지 않았을 겁니다..? 인공심폐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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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서현주 (4576885E+5) 2019. 1. 30. 오후 5:50:08퇴근하면서 갱신합니다! '^'/
멀미가 심하네요 X^X -
300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6:43:57갱신:) 모두 맛저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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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6:44:14서현주랑 지우주 어서오세요! 서월주도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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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빈센트주 (684333E+56) 2019. 1. 30. 오후 8:06:3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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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서현주 (5248561E+6) 2019. 1. 30. 오후 8:25:15드디어 집이다!'^'/
갱신하고 일상 구합니다!'^'/ -
304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8:25:49아이고... 갱신합니다:) 서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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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8:26:31다들 어서와요!
일상.. 으음... 저는 마지막이 서현주였던 것 같아서.. -
306 서현주 (5248561E+6) 2019. 1. 30. 오후 8:26:51모두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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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빈센트주 (684333E+56) 2019. 1. 30. 오후 8:27:10>>303 (찌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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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서현주 (5248561E+6) 2019. 1. 30. 오후 8:29:09빈센트주 어서오세요!'^'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화장 지우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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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8:36:28앗 일상이다(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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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빈센트-서현 (684333E+56) 2019. 1. 30. 오후 8:36:30Better 사의 건물, 빈센트는 이곳에서 기사를 쓰고 있었다. 그야 그의 위장 신분은 기자니까 당연한 걸. 그는 작성한 기사 내용을 검토하고는 이정도면 됐겠다 싶어서 잠깐 컴퓨터를 놓았다. 스트레칭이나 좀 할까? 그는 의자에서 일어서 팔을 쭈욱 뻗었다.
"어?"
아까 인기척이... 그는 입구 쪽을 바라보다가 누가 들어오는 걸 보고 황급히 스트레칭을 멈췄다. 가만, 보니까 저번 신입들 호출할 때 같이 있던 사람이잖아. 히어로구나. 이 사람도. 빈센트는 그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 목례를 해보였다. 같은 히어로라면 앞으로 안면 정도는 터놔도 되겠지.
"안녕하세요?" -
311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8:36:42서현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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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8:38:36일상!(팝그작)(팝콘나눠주기)
서현주는 다녀오세요! -
313 서현주 (5248561E+6) 2019. 1. 30. 오후 8:48:07날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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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8:49:28앗.. 서현주..(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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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9:18:1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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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9:19:22어서와요 리버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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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9:24:02안녕 에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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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9:24:33안녕하세요!
내일은.. 치킨 먹을까..(고민) -
319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9:25:10리버튼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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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9:25:15리버튼주는 벌써 치킨을 먹었지! 으아 배불러~(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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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9:27:04지우주도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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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9:32:46앗.. 부러워요.. 지우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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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9:33:47치킨 부럽네요:) 안녕하세요 에아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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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9:39:16사람을 망치는 소파를 주문하고 편안하게 앉는 리버튼씨.
"...뭐야 이게. 불편하기만 하잖아."
이후 2시간 정도 뒤척이다가 오랜만에 숙면을 취하게되는 오후 9시 39분이었다. -
325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9:40:32리버튼이 숙면하다니!!! 앞으로 그 소파는 리버튼의 애용품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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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9:43:24너무 애용해서 다른 분들에게 적극권할지도 모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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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9:44:15리버튼이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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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9:46:05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권하지마요..!!! 지우라면 그 소파를 사서 크림에게 애용시킬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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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서현 - 빈센트 (5248561E+6) 2019. 1. 30. 오후 9:47:01“휘ㅡ”
너는 휘파람을 불었다. 가면을 살짝 벗고서 고개를 살짝 털었다. 뭘 했는지 입가에는 미소가 시종일관 지어져 있었다. 사람 구경을 실컷 하고 났으니, 기분이 매우 좋아진 게겠지. 벗어 둔 옷가지와 켜둔 컴퓨터를 끄고 돌아갈 생각이었던 너는 사무실에 도착해서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어라ㅡ?”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던 모양새다. 너는 빈센트의 인사에 두 눈을 몇 번 깜빡이다가 방긋 웃었다.
“안녕안녕! 이 시간 까지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네! 일하던 중이었어? 야근 중이야? 피곤한 것도 잊고서 일하는 거야? 세상에, 어떻게 사람은 이렇게나 귀여울 수 있는 거지? 진짜?”
그걸 빈센트에게 물어본다고 답이 돌아오겠니. 너는 곧, 네가 한참동안 떠들어댔던 걸 자각한 듯 싶었다. 너는 손을 가볍게 퉁겼다.
“그렇지! 뭐 먹을래? 가벼운 야식이나 간식이 있는데!”
//이번에마저 날리면 진짜 f5키를 빼던가 하겠습니다;^; -
330 서현주 (5248561E+6) 2019. 1. 30. 오후 9:47:20어서오세요 리버튼주'^'/
-
331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9:48:26>>329
F5는 우리들의 원수지 암...
>>327
그렇습니다! 숙면입니다!
리버튼: ...자네 이거 써보지 않을텐가(스윽)
>>328
강아지가 쓰면 그건 그것대로 귀엽겠다~
나도 원한다. 애완동물. 흑흑. 나만 없다. -
332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9:50:11F5는 원수입니다....ㅠㅠㅠㅠㅠㅠ (서현주 토닥)
그리고 고양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버튼주!!!(소근) -
333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10:01:24고양이도 좋아~
나도...집사가 될 자신이 있는데~! -
334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10:03:27고양이랑 강아지 다 좋기는 하지만.. 기르고는 싶지만.. 흑흑.. 저는 기를 자신이 없네요..
-
335 빈센트-서현 (684333E+56) 2019. 1. 30. 오후 10:04:02"네?"
뭐지 이 사람... 빈센트는 쏟아지는 말에 당황한 듯 자리에서 눈을 두어번 깜박였다. 방금 전에 귀엽다고 한건가? 나한테? 그는 스턴상태로 멍하니 있다가 한참 후에야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깨닫고는 입을 열었다.
"어... 칭찬 감사합니다. 그리고 네... 야근 중이에요."
기사 작성하고 있었거든요. 그는 조심스레 말하고는 서현의 눈을 바라보았다. 특이한 사람이네. 처음 본 사람한테 귀엽다고 말하다니... 그는 멍하니 있다가 손을 퉁기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정신을 집중한다. 아, 왜 자꾸 멍때리게 되는거지?
"어... 치킨이요?"
그는 야식 이야기가 나오자 얼떨결에 제가 먹고싶은 것을 말한다. 치킨 맛있는데... 아니, 그냥 저 사람 먹고싶은 거 말하라고 할 걸 그랬나? 그는 복잡한 생각에 잠겨있다가 이내 고개를 좌우로 돌렸다. 이미 말했는데 무얼.
"그나저나 어... 서현씨? 는 뭐하시던 중이었어요?"
그는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말을 건다. 근데 이름이 서현 씨 맞나? 빈센트는 자신의 기억력에 자신이 없었다. 애초에 이름을 들은 것도 신입 히어로들 모인 자리에서 한번뿐이고... -
336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10:04:59제가 못기르니 지우라도 기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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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10:08:32나도 집에서는 마땅히 기를 사람이 없어서...나도...나도 애완동물...!
이 참에 리버튼이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를 줍는다던가!
리버튼: ...싫어, 털 날리잖아.
나닛?! -
338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10:11:07리버튼 단호한 아조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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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10:12:05그러니 대신 에아쟝을 보면서 대리만족을..!(푹신푹신부들부들+댕댕이스러운성격 등등)(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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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서현주 (5248561E+6) 2019. 1. 30. 오후 10:20:56“응? 괜찮아? 피곤해?”
너는 손가락을 딱딱 퉁기면서 빈센트가 제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했다. 너의 [인간love]는 이렇게 사람을 멍하게 만드는 거다. 그 와중에도 사람이 멍 때리는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한 게 네 입 밖으로 나가지만 않기를 바라는 수 밖에.
“치킨? 치킨 좋지ㅡ 아쉽게도 내가 치킨을 주문하지는 않았어서 주문과 돈 지불만 먼저 할게? 그래도 괜찮지? 치킨은 어느 종류로도 상관없는 거야?”
너는 씩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핸드폰을 꺼내서 배달 어플로 주문하려고 했다. 돈? 아하. 능력으로 보내려고 했구나? 마침 너도 치킨이 먹고 싶던 차였으니 일석 이조가 아닌가.
“나? 편하게 현이라고 불러ㅡ 성이 서. 이름이 현이거든. 아니면 붙여서 불러도 괜찮고ㅡ 외 자 이름이라서 가끔 서현이 이름이고 성이 따로 있는 줄 아는 사람들도 있더라구! 어쩌면 그렇게 귀여울까! 이름이 두 글자 이상일 거라고 생각해서 성이 뭔지 물어보는 거잖아? 역시 사람은 귀여워.”
네 스스로 결론을 내리곤, 너는 무언가 생각난 듯 아, 소리를 내었다. 빈센트의 이름을 들었는지 아닌지 헷갈리던 차였던가.
“그러고보니까, 이름이ㅡ 으음... 미안해. 내가 이름을 까먹었네.
//치킨 먹고 싶네요;^; -
341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10:22:38서현주도 안녕안녕! 반가웡!
>>338
리버튼: 그치만 싫으니 말이다. 옷 위에 날뛰면 정장 위에 털도 많이 보이고.
어? 그것뿐?
리버튼: 그거뿐.
>>339
에아쟝은 폭신폭신해보여서 머리 쓰담쓰담하고 싶어지는 이미지일거 같단 말이지~ 힐링될거 같아~ -
342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10:24:01
야호 시벨롬 출몰! 이게 아니고. 아스트라페는 출몰이라는 단어 선택이 썩 마음에 들진 않은 것 같습니다. 린은 아스트라페가 또 꽃다발을 들고온 것을 보곤 비웃듯이 입꼬리를 비틀어 올렸지요.
"나한테 개지랄 할 생각 말고 네 후배랑 대화나 해."
"씨발, 오늘은 철벽이다 그거야?"
린은 그 한마디와 함께 커피를 내리러 가버렸지요. 아스트라페는 걸쭉한 욕설과 함께 꽃다발을 쓰레기통에 내팽개치고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당연히 됩니다. 이러라고 예하께서 시간을 주신걸지도 모르지요."
자신의 빡침을 제물삼아. 그는 일단 자리에 앉자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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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방금 전 상황의 꽁트같은 상황은 그냥 뒤로 넘겨두고 자리에 앉자마자 리버튼이 말하였다.
"최근에 게 볼그를 만났다."
굳이 돌려말하지도 않고 빠르게 이야기를 진행하고 싶은지 그리 말하였다.
"대뜸 만나자마자 가면도 안 쓴 나를 민간인임에도 불구하고 혼밥하기는 싫으니 제발 같이 밥을 먹자고 사정사정하더군. 대체 어떤 인생을 산지는 모르겠지만 피곤한 녀석이었다."
그 전에 불만도 좀 토로하고...
"암튼...중요한건 그 다음이다. 그 인간이 그러더군. 자신들이 나쁜게 아니라. 더 나쁜 것은 바로 히어로들 높으신 분이 더 나쁜 놈들이라고 하더군. 느긋하게, 인생게임을 즐기고 있다면서 말이지." -
343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10:24:11>>341 아니 이유가 너무 리버튼답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차니즘!!!(??????)
몽실모실 폭신폭신 좋죠....:)
맞아요 치킨 먹고 싶어요 흑... -
344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10:24:15일단 이벤트는 이어둡니당!
-
345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10:27:52>>343
이 애가...흑흑...옛날에는 이런 애가 아니었는데...
리버튼: (우사미눈) -
346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10:27:56
-
347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10:28:45>>3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버튼이 우사미눈으로 바라보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에아 예쁘네요!!!!(야광봉) -
348 빈센트-서현 (684333E+56) 2019. 1. 30. 오후 10:31:45"아뇨! 피곤하지는 않아요. 전 괜찮아요."
빈센트는 상대의 말에 급히 고개를 저으며 부정했다. 자신은 정말로 괜찮았다. 그저 서현이 좀 신기하다고 생각했을 뿐... 그야 그는 처음 만난 상대에게 귀엽다는 말은 하지 않으니 그럴만도 했다. 빈센트는 정말로 괜찮다는 걸 티내기 위해 빙그레 웃음을 지어보였다.
"어... 저는 간장치킨이 먹고싶은데 서현 씨는 어떠세요?"
그의 의견도 중요하니까. 빈센트는 서현에게 말을 하고는 생각에 잠겼다. 그런데 처음 보는데도 이 사람은 스스럼없이 다가와 같이 야식먹자고 하네. 친화력이 좋은걸까? 어쨌든 대단하다. 자신도 사교성이 좋으면 좋을텐데.
"아 외자 이름이세요? 그렇구나... 그럼 현 씨라고 부를게요."
신기하다. 외자 이름이라니... 빈센트는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이어진 그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사람이... 귀엽다고? 뭔가 이상한데. 그는 기묘한 느낌이 들었으나 그것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하고 그저 고개를 저을 뿐이었다.
"아, 빈센트 리들이에요. 편하게 빈센트라고 불러주세요."
빈센트는 자신의 소개를 마치고는 생글생글 웃어보였다. -
349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10:31:58>>346
꺄아~ 귀여워~ 쓰담쓰담하게 해주세요~!
>>347
가루 바나나!!(?)
하지만 그런 시련과 고통이 없다면 그냥 재미 없고 촉수만 있는 캐릭터 밖에 안되었다고!
리버튼: 제일 쓰레기는 바로 눈 앞에 있었다는건가.
꺄아악~! -
350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10:33:53아니 리버튼주 자캐코패스....(우사미눈)
-
351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10:42:44(쓰담쓰담쓰담하자!)
에아: 엣. 쓰담쓰담은 좋지만요? 기분 좋아요! -
352 라히 ◆Xmu2QbMSR. (8417903E+5) 2019. 1. 30. 오후 10:44:41흠흠흠~~~
.dice 1 3. = 3 2 -
353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10:44:59>>350
아, 아니야! 나는 그저 내 자캐를 애정하는거 뿐이야...!
처음 만들 때는 별 생각이 없어서 좀 슬픈 과거사를 만들뿐!
...그래...나 또한 삼각대의 피해자일 뿐이야(?)
>>351
힐링되버려... -
354 라히 ◆Xmu2QbMSR. (8417903E+5) 2019. 1. 30. 오후 10:45:25리버튼주 죄송한데..
아니다..아니야..이번엔 살려드리겠습니다. =) -
355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10:46:09라히 어서와용
>>353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사미눈22222) -
356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10:47:34...나 죽을 뻔했어!(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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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10:48:25....? 리버튼 사망 플래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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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10:48:50어서와요 라히...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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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10:56:46>>357
후우...설마 초반부터 죽을뻔하다니...
스릴있넹!(?!)
그래도 아직은 죽을 수 없으니까 다음에는 조심해야겠당~ -
360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10:58:54아아니 리버튼주 스릴 있어하시면 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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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서현주 (5248561E+6) 2019. 1. 30. 오후 11:03:41순간 졸았...;^; 내일 답레 드러고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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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11:10:38앗 서현주 푹 주무세요ㅠㅠㅠㅠㅠㅠ 잘자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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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빈센트-서현 (684333E+56) 2019. 1. 30. 오후 11:11:38넹 서현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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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희야주 (2963799E+5) 2019. 1. 30. 오후 11:11:48희야주 갱신해요!!
...내일 새벽에 일어나야하는데.... (이제 집 옴 -
365 지우주 (4891109E+6) 2019. 1. 30. 오후 11:12:22희야주 어서와용 앗...수고했어요ㅠㅠㅠㅠㅠㅠ 일찍 주무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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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에아주 (2603585E+5) 2019. 1. 30. 오후 11:13:13서현주는 푹 주무시고, 희야주는 어서오세요! 내일 새벽이면 지금 당장 잘 준비를 하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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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리버튼주 (3194767E+5) 2019. 1. 30. 오후 11:13:42서현주 잘자구 희야주 어서와~
헉, 새벽에 일어나야한다니... -
368 희야주 (2963799E+5) 2019. 1. 30. 오후 11:59:38흑흑 다들 반가워요!!! 최대한 빨리 씻고 운동도 끝내고 왔어요... 자야해...(파들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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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지우주 (0887326E+6) 2019. 1. 31. 오전 12:04:56희야주 푹 주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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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퀘..스..트... ◆Xmu2QbMSR. (4483676E+5) 2019. 1. 31. 오전 12:24:22>>185
아아, 약점 잡혔어요. 걸리면 벌을 받아야 한다는 말에 협객은 한숨을 쉬었지요. 걸려도 벌을 안 받는 방법이 있음에도! 아, 요즘 젊은 아이들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보험금이라..믄."
협객은 잠시 히어로 규정을 떠올립니다. 어디보자..보험금..이.. "나오제. 직접 장례식도 하시는기다. 국가유공자라고 봐야하나." 라고 말했던가요? 오. 협객은 희야의 반응에 고개를 슬쩍 기울입니다.
"와. 보고싶나?"
>>342
단도직입적으로, 게 볼그를. 아스트라페는 웃는 얼굴을 굳혀버리고 차가운 눈동자로 당신을 마주보았지요. 가면을 앤 쓴 민간인에게 밥을 먹자고 하자니.
"원래 그런 성격입니다만..."
피곤한 성격이라. 어떤 인생을 살았을지는....오, 쓸데없는 생각을 해선 안 됩니다. 아스트라페는 이어지는 이야기에 이런 쓸모없는 정보를... 따위의 말을 혼자 중얼대더니 혀를 찼지요. 린이 걸어나와 아스트라페와 당신의 사이를 가로막고 섰던가요?
"안돼. 내 가게에서 살인은 절대 용납 못해."
"내가 언제 죽인댔어? 비켜봐. 조금만 혼 좀 내자. 응?"
"제우스."
둘은 잠시 차가운 분위기로 으르렁댔지만 결국 아스트라페가 한 수 접었지요.
"히어로가 빌런의 말을 믿습니까? 녀석들의 이간질은 사탄도 저리가라 할 정도인데??"
으흠. 그러시군요? -
371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전 12:27:20희야주는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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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지우주 (0887326E+6) 2019. 1. 31. 오전 12:33:30(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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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전 1:10:52저는 이만 들어가 볼게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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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지우주 (0887326E+6) 2019. 1. 31. 오전 1:11:31에사주 푹 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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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지우주 (0887326E+6) 2019. 1. 31. 오전 1:11:57아니 기다려 에사는 누구니.. 에아주입니다(머리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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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퀘..스..트... ◆Xmu2QbMSR. (4483676E+5) 2019. 1. 31. 오전 1:13:55이틀 밤새기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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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리버튼-아스트라페 (1483379E+5) 2019. 1. 31. 오전 1:14:06“누가 믿는다고 했나?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만 하였지.”
아스라페의 위협적인 모습에 리버튼이 당당히 말하였다.
그야, 빌런들을 정말 싫은게 리버튼이었다. 가면만쓰고 있었다면 바로 게 벌그를 공격했을지도 모른다.
자살행위였을테지만 말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빌런이랑 범죄자니깐 말이지. 이기주의적이고 남을 헤치고 그러고는 내일도 모레도 내년도 웃으면서 살아가지. 그런 뻔뻔한 인물들을 내가 좋아할리가 있나?”
아스트라페의 실언인 게 볼그를 그리워하거나 하지 않았나? 같은 말은 머리 속에 꼭꼭 넣어두고는 말하지 않았다.
지금 중요한건 게 볼그가 말한 것들이지 아스트라페의 사생활이 아니지 않은가?
쓸모없는 얘기를 할 때가 아니다.
“내가 그 쓰레기들이 우리들끼리 이간질할 속셈인걸 모를 줄 아나? 갱단들도 요즘 그런 수법은 쓰지 않아. 하지만, 나도 사람이라서 이 얘기하면 당신이 어떤 반응을 할지는 궁금했거든. 당신의 행동으로 충분히 알게되었다 고맙군.”
리버튼은 그리 말하다가 다시금 입을 열었다.
“그런대 아스트라페 마지막 하나만 물어보지. 왜 열쇠가 죽어야만 했지?”
마지막으로 게 볼그가 말해라고 하였던 것을 말하였다.
주먹을 휘두르려면 휘두르던다 하는 생각이었다. 위험하니간 죽이려고 할까? 당연하지만 살해당할 상황이라면 네 그래요.하고 죽을 생각은 없다.
리버튼은 눈에 독기를 서렸다. -
378 리버튼주 (1483379E+5) 2019. 1. 31. 오전 1:14:24라히 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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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지우주 (0887326E+6) 2019. 1. 31. 오전 1:14:40라히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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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리버튼주 (1483379E+5) 2019. 1. 31. 오전 1:19:05근데 이러다 진짜 피카츄 펀치 맞고 옥수수 떨어지는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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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제스터주 (1909681E+6) 2019. 1. 31. 오후 12:12:15호이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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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12:48:23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눈이 오네요?(동공지진) -
383 테오 ◆G9RRxzo95M (0411938E+5) 2019. 1. 31. 오후 1:46:50팝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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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1:47:01어서와요 테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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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빈센트주 (5233681E+5) 2019. 1. 31. 오후 2:11:48갸아악! 나 한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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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지우주 (0887326E+6) 2019. 1. 31. 오후 2:12:4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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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2:13:54빈센트주랑 지우주랑 어서와요!
으.. 눈발..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388 지우주 (0887326E+6) 2019. 1. 31. 오후 2:15:08아이고 에아주...ㅠㅠㅠㅠㅜㅠㅜ 밖이시면 얼른 건물 안에 들어가셔서 몸 녹이세요ㅠㅠㅠ
모두 안녕하세요. -
389 제스터주 (1909681E+6) 2019. 1. 31. 오후 2:21:21하얍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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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2:23:16어서와요 제스터주!
그래도 지금은 잦아들었네요.. -
391 제스터주 (1909681E+6) 2019. 1. 31. 오후 2:37:14에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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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2:45:20제스터주도 안녕하세요!
으...늦은 점심? 이른 저녁? 뭐먹지..? -
393 지우주 (0887326E+6) 2019. 1. 31. 오후 2:52:45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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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제스터주 (1909681E+6) 2019. 1. 31. 오후 2:59:57에아주 라면..라면이라도8ㅁ8..(속닥속닥
지우주도 안녕이애오>:3!!! -
395 지우주 (0887326E+6) 2019. 1. 31. 오후 3:01:02제스터주 안녕!!!!^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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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제스터주 (1909681E+6) 2019. 1. 31. 오후 3:04:01안녕^ㅁ^!!!!!!!!!!!!!
일상을 너무 구하고 싶습니다<:3(소시미 -
397 시랑이! - 이벤뜨!! (7818876E+5) 2019. 1. 31. 오후 4:14:34여우는 두 빌런의 뒤를 따라 걷습니다. 무척 칙칙하다는 말과, 죽고 싶어지면 살려준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이다가도, 그냥 과장한 거겠지 싶어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네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칙칙한지 기대되나봅니다. 꼬리가 여전히 살랑이는걸 보면요.
으음. 조금 오래 걸은 것 같지 않아요? 꽃바구니를 든 꼬리가 저릿한 건지 여우는 잠깐 멈춰섰다가 손으로 바구니를 들며 주변을 두리번거려요. 어라, 여기 라엘 스트리트 쪽이네요? 사람이 어쩐지 많아졌다 싶었어, 귀를 반쯤 내리던 여우는 어떻게 왔는지는 몰라도 평범하고 넓은 가정집에 도착하자 꽃바구니를 살짝 내려놓고는 기대하는 눈빛으로 문이 열리는걸 쳐다봅니다.
"..........."
형용할 수 없는 우울한 기분이 열린 문에서 퍼져나오네요. 쫑긋하게 서있던 여우의 귀가 머리에 붙을 정도로 축 내려갑니다. 동공이 조금 떨리기 시작하네요.
"혹시 친구분 직업이 어떻게 ....."
축 내려간 여우의 꼬리가 바닥을 쓸듯이 움직입니다. 와, 진짜 뭐하는 곳일까요.
///끼에ㅔ에에ㅔ에엑!!!갱시이이ㅣ이ㅣ이ㅣ인!! -
398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5:00:29갱신합니다!
으음... 일상이라.. 한 6시쯤에 저녁용 배달음식 시킨 다음에 구할까나요.. -
399 빈센트주 (5233681E+5) 2019. 1. 31. 오후 5:07:22일상... 저는 서현주랑 돌리던 게 있어서 보류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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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리버튼주 (2023903E+5) 2019. 1. 31. 오후 6:16:43리버튼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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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6:20:54어서와요 리버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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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리버튼주 (2023903E+5) 2019. 1. 31. 오후 6:26:25반가워 에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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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6:31:48리버튼주도 반가워요! 숯불치킨 맛있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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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리버튼주 (2023903E+5) 2019. 1. 31. 오후 6:40:57숯불치킨이라니 맛있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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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희야 - 이벤트 (9837139E+6) 2019. 1. 31. 오후 6:49:16보험금이라는 단어에 희야가 두 눈을 깜빡였다. 하여튼간 왜 이런 종류의 정보에만 호기심이 많은건지. 제가 언제 죽을 지 모른다는 생각에 대비라도 해놓는 것이었을까. 그녀만이 알 일이었다만.
" 국가유공자..., 허울만 좋네요. "
죽으면 끝인데. 국가유공자라, 그녀가 가볍게 그 단어를 입안에서 씹어냈다. 제 목숨으로 얻은 명예를 '다른 이들' 이 즐기는 건 썩 즐겁지 않은 일이었을테니.
" ...장례식하는 모습을요? "
희야가 가볍게 눈을 깜빡이며 되물었다. 그녀의 시선은 아직 반 쯤 남은 치즈케이크에 멈추어있었지만, 그 질문은 분명히 협객를 향한 것이었지. -
406 희야주 (9837139E+6) 2019. 1. 31. 오후 6:49:42얍 희야주 갱신해요!!
웹툰... 재미있다...!! (정주행하며 팝콘 -
407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6:55:15어서와요 희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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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이 화로주 (1777588E+5) 2019. 1. 31. 오후 6:57:09요즘 좀 바쁘네요. 문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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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리버튼주 (2023903E+5) 2019. 1. 31. 오후 6:58:08화로주 희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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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희야주 (9837139E+6) 2019. 1. 31. 오후 6:59:09모두 반가워요!
화로주 어서오세요! -
411 리버튼주 (2023903E+5) 2019. 1. 31. 오후 7:00:59나는 오늘 처음으로 넷플릭스를 즐겼는데 신기한거 많더라구~ 시간가는 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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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제스터주 (1909681E+6) 2019. 1. 31. 오후 7:03:44(도로로록(굴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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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7:04:55화로주랑 희야주 어서오세요! 제스터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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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희야주 (9837139E+6) 2019. 1. 31. 오후 7: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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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7:14:36와아아아. 희야 엄청 예쁘네요!(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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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리버튼주 (2023903E+5) 2019. 1. 31. 오후 7:15:15>>412
(데굴데굴)(구르다가 부딪힘) 아얏!
어서와 제스터주!
>>414
헉 희야 예쁘당! -
417 제스터주 (1909681E+6) 2019. 1. 31. 오후 7:23:39다들 안녕!!!!!!!!!
헉 희야 엄청 이뻐요.....88(야광봉
>>416 핫 작전 성공>:ㅁc!!!!(??? -
418 희야주 (9837139E+6) 2019. 1. 31. 오후 7:27:22뭔가 엄청 미화된 희야죠!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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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7: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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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제스터주 (1909681E+6) 2019. 1. 31. 오후 8:22:42하이챠 리갱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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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8:29:31어서와요 제스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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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제스터주 (1909681E+6) 2019. 1. 31. 오후 8:48:57에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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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메테주 (5702531E+5) 2019. 1. 31. 오후 8:55:13(무덤에서 기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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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퀘..스..트... ◆Xmu2QbMSR. (4483676E+5) 2019. 1. 31. 오후 9:00:33으아악 갱신합니다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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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제스터주 (1909681E+6) 2019. 1. 31. 오후 9:05:04메테주 라히 어서와용!!!!
맙소사 다들 왜 그래요8888888888..(동공지진 -
426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9:05:44라히랑 메테주 어서오세요!
으아아아. 먹는 건 편하지만 치우는 건 너무 귀찮슴니다... -
427 시랑주 (296145E+62) 2019. 1. 31. 오후 9:05:52다들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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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퀘..스..트... ◆Xmu2QbMSR. (4483676E+5) 2019. 1. 31. 오후 9: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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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서현주 (0227803E+6) 2019. 1. 31. 오후 9:53:32>>154
“오우ㅡ 엄청나네!”
너는 폭음에 몸을 살짝 움츠렸다가 다시 몸을 폈다. 확실히, 여기서 싸우면 엄청난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그 와중에 겁에 질린 사람들도 귀엽다고 생각하지 말고.
“음.... 좋아! 내 능력이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도와줘야지!! 언제나 문 옆에 있으니까 한 마디만 하면 돼! 문을 여는 건 내 몫이니까!”
공원 구석과 나자엘에게로 보낸다는 것을 생각한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무언가 할 행동이라도 보였다.
“여기 보세요~♡ 너무 정열적으로 보면 너무 기뻐서 어떻게 할지 모르기 때문에 너무 정열적으로 바라보면 기뻐서 어떻게 할 줄 모르니까 너무 정열적으로 바라보지는 말아 주세용♡ 사람들이 이렇게 강렬하게 바라보면 어ᄄᅠᇂ게 해야 할지 몰라용♡”
//퀘스트부터...!!! 그아아아악 씻고 올게요!!! -
430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9:56:33다들 어서오시고 서현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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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서현 - 빈센트 (0227803E+6) 2019. 1. 31. 오후 10:58:07“간장치킨? 간장치킨 좋지! 내가 맛집을 알아. 진짜 어떻게 간장의 달달함과 치킨의 그 맛이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아, 정말 사람은 대단해. 이런 맛을 탐구하기 위해서 많은 연구를 거듭했다는 뜻이잖아?”
너의 입은 역시 쉴 생각이 별로 없어 보인다. 너는 조잘조잘 떠들면서, 핸드폰으로 주문을 마무리했다. 돈은, 알아서 현금을 보냈구나. 오, 그렇지. 그렇지. 아주 유용하게 쓰네.
“좋아! 친구 같고 좋다! 가끔 히어로 명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있긴 한데, 이왕 히어로 명으로 불러준다면 ‘독타’ 라고 불러주면 좋겠다니까? 나는 그걸 생각하고 있었단 말이지! 동료가 내 이름으로 불러준다면, 나도 이름으로 불러주는 거지!”
한참 떠들던 너는 빈센트의 자기소개에 눈을 곱게 접어가며 미소 지었다. 빈센트, 이름을 정확히 외운 모양이었다.
“이름 멋진데? 세상에, 우리 동료들은 왜 이렇게 이름이 다 멋지고 예쁠까? 응? 이름 하나를 짓기 위해 엄청 고심했다는 뜻이잖아? 사람은 왜 이렇게 이름을 다 멋지게 짓는 걸까! 거기에 울림까지 좋으면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잖아? 그래서 귀여워. 아, 지금 이 이야기가 아니지. 내 정신 좀 봐.”
너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러고 보니, 너의 한자가 뭐였더라. 오, 말하지 말라고? 아무렴. 말하지 않을 거다. 너는 의자에 앉아서 기지개를 쭉 폈다.
“옷을 찾으러 왔더니, 빈센트가 있을 거라곤 나도 예상을 전혀 못해서 말이야. 이 늦은 시간까지 회사에 남아있는 경우는 많이 못 봐서 그런걸까ㅡ 그래서, 빈센트는 뭐하고 있었어? 야근?”
당연한 걸 묻는 거니.
//그리고 답레를 가져왔습니다 '^' -
432 퀘..스..트... ◆Xmu2QbMSR. (4483676E+5) 2019. 1. 31. 오후 11:15:32두근두근 주먹(?)타임~
.dice 1 4. = 1 -
433 퀘..스..트... ◆Xmu2QbMSR. (4483676E+5) 2019. 1. 31. 오후 11:15:56이 미친 다갓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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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에아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11:19:58다들 어서오세요..는 주먹 타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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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빈센트-서현 (5233681E+5) 2019. 1. 31. 오후 11:24:22"그렇겠죠. 어떻게든 맛있는 치킨을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연구를 거듭했겠죠. 이렇게 생각하면 자영업도 그닥 쉬운 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상대는 그런 의도로 말한 것 같진 않지만... 빈센트는 하하 웃으며 서현을 바라보았다. 많이 수다스러운 사람이네. 유쾌한 사람인 것 같다. 참, 나중에 치킨값의 반을 드려야 하는데. 공짜로 얻어먹을 순 없으니까.
"나중에 치킨값 얼마 나왔는지 말씀해주세요. 제 몫의 돈은 따로 드릴게요."
빈센트는 정중하게 말하고는 다시 현을 보았다. 히어로명이라...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자신을 미드나잇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다들 히어로명 대신 본명을 불러줬지. 왜 그럴까? 빈센트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본명이 더 편해서 그러나?
"히어로명이 '독타'예요? 독특한 이름이네요."
가벼이 그의 말에 답한 빈센트는 이름에 대한 칭찬을 듣자 맑게 웃어보인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다들 멋진 이름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생각해보면 부모님들이 자식 이름을 고심해서 지으니까 멋진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거 아닐까요?"
자식 이름을 섵불리 짓고자 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빈센트는 그 생각을 하곤 뒤이어 서현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저는 야근하고 있었어요. 아직 쓸 기삿거리가 남아서요." -
436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전 12:02:20재갱신이양~ 으아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찌릿찌릿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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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12:05:07리버튼주 리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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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전 12:05:33리하이야 에아주~
근데 저 펀치...역시 리버튼이 맞는거겠지! 으악! -
439 퀘..스..트... ◆Xmu2QbMSR. (5299737E+5) 2019. 2. 1. 오전 12:45:26>>377
이기주의적이고 남을 해치고. 린은 슬슬 커피를 내리러 걸어가더니 커피를 일회용 컵에 따라내며 조용히 웃음을 삼켰습니다. 아스트라페는 그런 린을 보며 소리없는 한숨을 쉬었지요. 뻔뻔한 건 말입니다.. 음..
"행동으로 충분히 알았다라. 쓸모없는 정보면 당연히 거르고 다물어야 하는게 직장 상사에 대한 예ㅇ-"
순간 아스트라페의 눈동자가 붉게 물들더니 당신의 멱살을 잡았고, 린이 다시금 뛰쳐나와 아스트라페를 밀치고 양 팔을 꽉 붙들었지요.
"저기, 손님. 진짜 미안한데 나가주셔야겠어요. 빨리."
"이 씨발, 놔. 놓아봐. 열쇠가 왜 죽어야 했냐고??? 누군 그렇게 될 줄 알았나? 자기가 희생하겠답시고 나서서 혼자 처리해 이딴 결과를 낳았는데."
"손님, 거기, 테이블 위에 커피 놓았으니까 가져가요. 빨리 나가. 빨ㄹ-"
순간 아스트라페의 몸에서 전기가 일었습니다. 가벼운 전기라도 보통 사람은 쉽게 기절시킬 정도였는데... 말이죠. 린은 멀쩡했습니다.
"놔, 린. 당신한테 해 끼치고 싶진 않아."
"제우스. 나는 당신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걸 보고싶지 않아. 진정하자. 그, 어서, 어서 빨리 나가요. 커피 값은 받지 않을테니까."
>>397
...죽음의 기운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스멀대는 이 어두운 포스! 역시 네크로맨서라니까! 그 녀석은 우리 사천왕중 가장 어두운 녀석이지! 아, 이게 아니죠. 일단...음. 그렇습니다. 이상하게 시랑의 코에서 개 냄새가 나지는 않는데...아무래도 이 다크포스에 짓눌려서 묻힌게 틀림없습니다.
음울하고 우울하고..이와중에 게 볼그는 "오늘도 자살충동이 들어~" 라고 해맑게 웃었던가요. 직업이라...직업...타나토스와 마스크를 쓴 게 볼그의 시선이 서로 교환됐습니다. 뭔가..역시..그렇군요..
"성격 한 번 괴팍한 예술가...?"
"....이 세계에서 가장 또라이라 해도 믿을만큼 놀라운 세포..?"
잠깐. 그건 직업이 아니잖아요. 타나토스는 당신을 음울함의 근원(...)인 방으로 데려가려 했지요.
"...우리가 꽃으로 바꾸는 거예요."
저 다크포스가 넘치는 방을! 힘냅시다!(???)
>>405
허울만 좋지요. 이름이 남겨지고 영원히 칭송되는 겁니다. 어떤 삶을 살았는지, 왜 죽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히어로니 명예로운 죽음이라 생각하도록. 타인들의 애도에 일방적으로 희생 당하는. 아아, 가엾기도 하지. 협객은 마카롱을 베어물다 잠시 굳어버렸지요.
"...아니, 거, 느가 원하면 아스트라페를 관짝에 당장 넣어버릴 수 있긴 한디...장례식은 별로 좋지는 않은기다. 하모."
이야. 현실친구. 협객은 마카롱을 삼키곤 유달리 긴 손톱으로 테이블을 톡톡 두들겼지요.
"대부 얼굴은 하루에 한 번 봐야하는기 아니고. 유라랑 태휘도 만날 보러오는디 우예 희야는 한 번도 아빠 얼굴을 안보러 오나."
"뭐야, 도사장..대부였어?"
"느도 아가 있는디 내라고 없을까봐?"
>>429
게 볼그는 도와준다는 말에 가면 사이로 눈을 반짝였습니다. 역시 히어로야! 라는 대사를 외칠 것 같은데..잠깐, 너는 빌런이라고요. 그것보다 머리도 좋습니다. 나자엘 앞으로 보낸다는 것이요. 신경질을 내며 아스트라페에게 근신을 때려버리겠지만 뭐 어떠합니까.
마에스트로와 아스트라페가 당신을 휙 돌아보며 싸움을 멈췄지요. 뭐지, 저 녀석은. 하는 표정이 가면 너머로 보일 것 같습니다. 특히 마에스트로는 게 볼그를 쳐다보다 당신을 번갈아 쳐다보았지요. ...어지간히 닮았나봅니다.
"...히어로냐."
"........모른척 해도 됩니까?"
"..히어로구나. 고생이 많군 그래."
앗, 둘의 몸이 굳었습니다.
"지금이야, 친구씨..! 꺄악, 마이랑 제우스가 싸우면 게쨩은 슬퍼!"
이게 무ㅅ... -
440 서현 - 빈센트 (856873E+61) 2019. 2. 1. 오전 12:59:46그어억 잠들었었따..ㅠㅠㅠ 내일 답레 드리겠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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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퀘..스..트... ◆Xmu2QbMSR. (5299737E+5) 2019. 2. 1. 오전 1:02:47서현주 푹 주무세요!
오늘 이벤트는 없습니다 여러분..대신..미니이벤트를 준비했어요..(수줍)
네크로맨서: (와 진짜 쓸모없는 이벤트다) -
442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1:02:58서현주 푹 주무세요!
낮에 졸아버린 탓인지 잠이 별로 안오네요. 클나따(..?) -
443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1:03:43안녕하세요 라히! 와아. 설날 이벤튼가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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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리버튼-아스트라페 (9795402E+6) 2019. 2. 1. 오전 1:12:27“뭐...예전에 하는 일이 있다보니깐 이렇게 남을 찔러보는게 버릇이라서 말이지. 말로 찌르게 되면 칼로 찔린 적이 한 두번은 아니었지만 말이야.
아스트라페의 말에 리버튼이 그리 말하였다. 본인 특유의 괴상한 말 농담을 섞어서.
물론 그가 내심적으로 아스트라페를 싫어한다는 개인적인 감정도 섞여있었다.
이내, 게 볼그가 했던 말을 떠올려 그 질문을 하였더니 아스트라페가 그의 멱살을 잡았다. 리버튼은 그런 아스트라페를 겁먹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았다.
리버튼이 아스트라페에게 전기로 지져지든 주먹으로 얼굴을 맞아 이빨이 나가기도 전에 다행히 린이 나타나 리버튼을 밀쳐내었다.
전체적인 이미지였던 밝고 여유로워보였던 그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분노에 가득찬 아스트라페의 모습을 보니 솔직히 리버튼의 기분도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허나, 이 분위기에서 질문에서 미안했다고 말하는 편이 더 빤뻔스럽지 않은가. 더구나 뭘 생각하는지 머를 포커페이스를 가진 리버튼이 말하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덕분에 건진 것이라고는 아스트라페가 열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것 정도였다. 핮만 이 태도를 보아한다면...
무어라 다 깊게 생각하기 전에 상황이 커져만가게 되자 리버튼은 린을 향해 사과의 의미를 담아 고개를 푹 숙이고는 재빨리 카페에서 나갔다.
“후우...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미움털은 단단히 박혔겠구만.”
그는 그리 중얼거리고는 일단 카페에 멀리 떠났다.
다음에는 고무장갑이나 챙겨야하나 싶어하면서 말이다.
/// 리버튼 이벤트는 이리 끝이려나~ 진짜 얼굴에 주먹 맞고 날라갈까봐 조마조마했다...! -
445 퀘..스..트... ◆Xmu2QbMSR. (5299737E+5) 2019. 2. 1. 오전 1:12:51앗 들켰다 보상은 무려 댐뻥권이애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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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리버튼주 (9795402E+6) 2019. 2. 1. 오전 1:15:00댐뻥권??? 그게 무슨 뜻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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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1:16:45대미지 뻥튀기권... 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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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퀘..스..트... ◆Xmu2QbMSR. (5299737E+5) 2019. 2. 1. 오전 1:16:53다이스 값을 두배로 늘려드리겠다 그 말입니다.
히히 스킬도 짜뒀지롱 히히
히히 저 가루가 뭐지?
어. 나네. -
449 리버튼주 (9795402E+6) 2019. 2. 1. 오전 1:19:10라, 라히가 가루가 되버렸어...!
근데 스킬? 우오 기대기대~ -
450 희야주 (5731511E+5) 2019. 2. 1. 오전 1:22:51갸아... 운동해야지.... (작심삼일 안 되려고 노력중)
희야주 리갱해요!! 오늘 저녁은 치킨이라... 꼭 운동 해야해...((흐느적
앗 퀘스트 답레... 근데 생각해보니 희야 호칭이 엉망이 되어버렸네요...(눈물
협객-> 협객씨
아스트라페-> 아스트라페씨
백익->백익님
근데 협객이 백익보다 높아...!! (망함) 사실 협객도 님으로 부르려다가... 뭔가 아스트라페는 아스트라페씨! 인데 협객만 협객님! 하면 아스트라페가 찍을 거 같았...(도대체)(설명충) -
451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1:23:01아아.. 라히..?
(가루를 모아서 원래대로 돌리려고 해본다) -
452 리버튼주 (9795402E+6) 2019. 2. 1. 오전 1:26:11>>450
흠흠 그렇군!
리버튼은 현재 아스트라페 빼고는 전부 ~씨 일텐데 말이지!
근데 이제 아스트라페 한테 찍혔으려나...ㄷㄷ -
453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1:26:20안돼 라히! 죽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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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리버튼주 (9795402E+6) 2019. 2. 1. 오전 1:27:34요르하주 자연스레 어서와~!
어...라히 죽다...?! -
455 희야 - 이벤트 (5731511E+5) 2019. 2. 1. 오전 1:32:41" ...아스트라페씨는 관짝 가고 본인은 어디 가시게요. 잘리시려고요? "
그래도 명색이 우리 리더 아니었던가. 희야가 장난스레 피식 웃으며 대답했다. 근데 진짜 협객씨가 아스트라페씨를 이길 수 있을까. 이거 완전 세기의 맞다이인데.
" 어차피 직장 상사라 거의 맨날 보잖아요. 그리고 다들 찾아가면 괜히 방해만 될 거 같고... "
직장인의 비애였다. 백익과 흑익 협객은 같은 직장이긴 하나 모두 그림자 부대로 각자의 일이 있었으니 이렇게 땡땡이를 치자고 말할 수도 없을 노릇이었더라.
" 협객씨가 제 아빠면 백익님은... 언니인가? "
생각보다 진지하게 받아쳐주는 그녀였다. 그렇게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지 않아도 되건만. 도통 그것이 유머인지, 진지한 생각인지 읽어낼 수가 있어야지.
" 아니 근데 그런 거 막 얘기해도 돼요? "
린씨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아무렇지도 않게 알아버린 그녀가, 조심스레 협객에게 물었다. -
456 희야주 (5731511E+5) 2019. 2. 1. 오전 1:33:28요르하주 어서오세요!
>>452 (토닥토닥) 아스트라페씨는 뒷끝이 없을거예요....!!! 돈워리! (엄지척 -
457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1:34:39어서와요 요르하주!
호칭.. 에아는 다 ~님입니다.(고개끄덕) -
458 희야주 (5731511E+5) 2019. 2. 1. 오전 1:35:13>>457 에아는 히어로님!!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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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퀘..스..트... ◆Xmu2QbMSR. (5299737E+5) 2019. 2. 1. 오전 1:39:21리버튼 이벤트는 끝입니다! 음, 대신에 새 퀘스트가 추가 될 것 같지만..나중에! 수고하셨어요!! 다들 어소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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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1:44:36다들 안녕~ 반가워! 역시 픽크루에는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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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퀘..스..트... ◆Xmu2QbMSR. (5299737E+5) 2019. 2. 1. 오전 1:54:44>>455
"...내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디 갸 관짝 보내고 잘리는 정도면 해볼만한 일 아닌고."
리더님 여깁니다 여기 반역자가 있습니다! 아니, 이게 아니지. 협객은 낮게 키득댔지요. 아스트라페와 협객이 싸운다면..글쎄요. 둘은 싸운 적이 없었지요. 항상 협객이 차분하게 뒤로 뺐더랍니다. 그리고 비열하게(?) 교황님께 일러바쳤지요. 이게 히어로의 민낯입니다(...)
"와 방해가 되나. 아야, 마. 딸내미가 온다는디 방해 되는 부모는 읎는기다. 그리고 직장 상사라 캐도 느 내 얼굴 자주보는기도 아님서."
교황님 곁에 붙어다니느라요. 안타까워라. 백익과 흑익도 그림자 부대 소속이라 언더그라운드에 있긴 했지만....그렇게 큰 사건이 없으면 서로 도넛을 가지고 신경전을 벌이잖아요.
".....나이로 보면 언니긴 하제."
엄마긴 해도. 킥킥 웃던 협객은 린을 흘끔 보더니 낮게 속삭이며 히죽 웃었더랍니다.
"..민간인으로 보여도 아스트라페의 전 아내다. 히어로의 민낯은 쟈도 다 아니께 뭐 상관은 없제."
"다 들리거든. 뭐, 괜찮아요. 제가 그 녀석이랑 이혼하긴 했어도 아내였다는 건 사실이니까."
린은 협객에게 다가가더니 그의 삿갓을 꾸욱 누르며 부드럽게 웃었지요.
"애는 그 양반을 안 닮아서 참 다행이지 뭐예요."
"아, 아, 아프다. 아파. 것보다 아가 몇살이더라."
"유치원 졸업할 나이지. 일곱살."
:ㅁ??!!! -
462 퀘..스..트... ◆Xmu2QbMSR. (5299737E+5) 2019. 2. 1. 오전 1:55:13그럼 전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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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1:57:56라히 잘자~ 하하! 곧 이곳은 나의 소유가 되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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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1:58:06푹 주무세요 라히!
.dice 1 4. = 3 4 -
465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2:02:07으응.. 3이라.. 티미티미?
-에아의 집에는 생각보다 비싼 물건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꿈 제. 보통은 예쁜 숟가락! 으로 금수저를 꺼낸다던가.. 그런 식이었을지도.
-에아는 목을 만지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초커를 찬 것을 외면한다에 가까울까나요. -
466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전 2:05:55무슨 소리! 밤은 이제 곧 나의 소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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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전 2:07:06>>465
예쁜 숟가락=금수저란 발상에서 역시 예쁜건 비싼거나란 것을 알게되었슴당(?)
하지만 머리는 괜찮겠지! 쓰담쓰담쓰담!! -
468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2:08:17헉 티미! (주섬주섬
세상에 아직도 생존자가 있군! -
469 시랑(살려주세요(?)) - 이벤트으으으 (5657822E+6) 2019. 2. 1. 오전 2:12:28문 사이로 어둠의 다크한 포스가 흘러나오네요, 여우는 불편한 듯이 한쪽 귀만을 움찔거립니다. 아니, 내가 빌런때 지내던 곳도 저렇게 음침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개를 키운다니 조금 괜찮을 줄 알았는데, 코를 킁킁거린 여우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제 꼬리 하나를 앞으로 끌어안듯이 하며 냄새를 맡고는 중얼거립니다.
"개 냄새라곤 내 냄새밖에 안나는거같은데.... 개 키우는게 맞나.."
눈살을 조금 찌푸리며 끼잉 소리를 내던 여우는 게 볼그와 타나토스의 말을 듣더니 또다시 귀를 착 내립니다. 심각히, 불안한가보네요. 그래도 도와주기로 했으니 그 둘을 따라 방으로 가기는 했는데..
"캬-학"
음울함의 근원을 코 앞에 둔 여우의 눈이 햇빛을 받은 고양이의 그것마냥 날카롭게 가늘어지더니, 꼬리와 귀의 털이 팡! 하고 부푸네요. 다-크 포스가 너무 강해서 그런 걸까요.. 팡 부풀린 꼬리가 바닥을 탁탁 내려칩니다. 그래서요. 왜, 안들어갈거에요? 아니잖아요. 봐요, 마지못해 꽃바구니를 들고 방 안으로 걸음을 옮기는걸 보면요. -
470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2:13:01쓰담쓰담은 좋아해요!
그냥 예쁜 거 꺼냈는데 보석이라던가. 그런 겁니다.
나름 신중하게 꺼낸다고 꺼내기는 하지만(다시 못 넣으니까) 묘하게 무계획적으로 꺼내는 면도 있어요..? -
471 희야주 (5731511E+5) 2019. 2. 1. 오전 2:15:33(개운) 라히 좋은 꿈 꾸세요!!
맞아요... 픽크루는 뭔가 딱 이거다!!! 싶은 게 없... ;ㅁ;
퀘스트만 잇고 자야지...!! (으지 -
472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2:16:10다들 잘자요.. 일단 자려고 노력해아.. 내일 하루를 날리진 않을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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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2:16:12시랑주 안녕!
여우야 안녕~ -
474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전 2:16:52시랑주 안녕!
>>470
뭔가...에아라면 헬로키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여자들은 보석인건가~
>>468
나를 재우기에는 밤 따위 너무 약하다!(?) -
475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전 2:21:28에아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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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2:23:18>>474 헬로키티같은 것도 있을 수도 있지요...? 보석은 그냥 적당히 예시를 든 거니까요..?
진짜 자러 가욤.. -
477 시랑주 (5657822E+6) 2019. 2. 1. 오전 2:25:41다들안녕하세요!!!!그리고잘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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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2: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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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2:29:05헉 에아주 잘자~ 좋은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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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희야 - 이벤트 (5731511E+5) 2019. 2. 1. 오전 2:31:09" 교황님께 이를 일이 하나 더 추가됐네요. "
그녀가 태평히 대꾸했다. 교황님! 여기예요! 어째 협객을 놀리는 데 맛이 들린 거 같기도 한 그녀였다. 희야는 담담한 표정으로 협객에게 그리 말하며 포크를 들어 다시 치즈케이크를 한 입 크기로 잘라 입 안으로 넣었다. 달콤한 치즈의 꾸덕함은 예술 그 자체가 아니었을까.
" 뭐, 저는 아스트라페씨 팀이니까 그런가. 그럼 자주 놀러갈게요. "
희야가 협객을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피워냈다. 정확히는 협객의 얼굴을 가리는 검은 베일이었지만. 협객을 보러가면 교황님이 계시니 어딘가 무서운 면이 없잖아 있긴 해도, 자주 보러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일이었다. 백익과 흑익은..., 정말 '둘 사이'를 방해하는 거 이닌가 몰라.
" ...뭐, 딱히 이런 거 안 정해도 다들 제게 소중한 분들이니까요. "
그녀에겐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었다. 어쭙잖은 가족의 관계로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그야, 더이상 지킬 인연도 없었으니 말이지.
" 어... 그....렇군요. 아스트라페씨... 돌싱이었구나. "
왜 협객씨는 남의 가정사를 이리도 쉽게 알려주는걸까. 아니 그보단 전에 온천에서 만나는 족족....., 그 말이 이 뜻이었나? 하긴 그 얼굴로 여태까지 혼자살진 않았겠지만. 희야는 어찌 반응을 해야할까 한참을 고민하는 듯싶더니, 이내 가장 적절한 말을 찾은 듯,
" 아스트라페씨를 닮지 않았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그녀는 진심이었다. 이제 협객이 그녀의 약점을 쥘 차례였던가? -
481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전 2:31:16시랑주 반갑구 잘자게나~!!
우왕 요르하 예쁘네~! -
482 희야주 (5731511E+5) 2019. 2. 1. 오전 2:33:02>>478 헉 요르하 이쁘다!!! 여신님!!!!(?)(야광봉 브레이크 댄스) 요르하주... 금손이었...(부럽) 흙손인 희야주는 픽크루에 의존해야해요... ;-;
에아주 좋은 꿈 꾸시구 희야주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꿈 꾸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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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2:33:28희야주도 안녕이야! 덕분에 이렇게 삽질한다!
>>481 예쁘게 보인다면 다행이네! (뿌듯 -
484 희야주 (5731511E+5) 2019. 2. 1. 오전 2:33:30헉 놓쳤다 시랑주 어서오세요!! (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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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2:36:14>>482 요르하쨩... 여신님이었어? 사람 아니었어? (동공지진
금손이고 싶다! 희야주도 잘자~ 희야! -
486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전 2:37:47희야주도 잫자러가~!
>>485
에...(자신의 손을 본다.) 나보다는 금손인걸...! -
487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2:44:46>>486 하지만 더 힘낼 거야! 못그리는거 많으니까~
리버튼주는 글을 잘쓴다고 생각해! -
488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전 2:45:25>>487
앗...! 그리 기습공격을 하면 쑥쓰러워서 폭발해버려~! -
489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2:53:57>>488 괜찮아! 폭발은 예술이니까! (퍼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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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전 2:55:22>>489
으악 쥬금!(퍼엉~!)
크윽...내일 그 사람에게 생일선물로 어머니의 브로치를 전해주려고 했는데 그리고 전장으로 떠나 돌아가면 프로포즈를 하려고 했었어...(털썩) -
491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전 3:42:51>>490 흠~ 훌륭한 사망플래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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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지우주 (2897048E+5) 2019. 2. 1. 오전 11:35:1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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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제스터주 (9257617E+6) 2019. 2. 1. 오후 12:51:26뾰로롱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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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테오 ◆G9RRxzo95M (0964681E+5) 2019. 2. 1. 오후 1:58:51캥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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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이거슨 캡틴의 미니 이벤트.. ◆Xmu2QbMSR. (7895184E+5) 2019. 2. 1. 오후 2:49:57"아아악!!!!!!!!!"
"크아아아아아아아악"
"이이이아아아아아악"
아, 이게 무슨 비명소리냐고 물으셨나요? 별 거 아닙니다. 나자엘이 결국 스트레스가 폭발해 협객과 아스트라페의 머리채를 잡고 뒤흔드는 소리지요. 포이베는 협객만 빼고 놓으라고 나자엘을 겨우겨우 말리고 있었고, 결국 나자엘은 협객을 고통받게 했지요.
여기서 문제. 나자엘이 왜 스트레스가 폭발했을까요?
정답은 회사 여기저기에 게 볼그가 뿌려놓은 손바닥만한 상자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예민한데 게 볼그가 네크로맨서와 함께 장난을 쳐버리니. 얼마나 빡이 치겠어요. 아스트라페는 머리채를 잡혀 영혼까지 탈탈탈 털리는 협객을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다 상자를 집어 열어보았...
팡!
"???"
손바닥만한 게 볼그 인형을 얻었습니다. 그의 표정이 환해졌군요. 자, 자. 임무입니다. 이 상자를 주워 알아서 처리하시면 됩니다.
"아아아아아악"
그 김에 협객도 살려주세요..
3시간에 한 번 상자를 주워 열었다는 묘사와 .dice 1 5. 를 굴려주세요.
1. ..뭔가 이상한데? 앗. 머리 위에 고양이 귀가 솟아났군요. 맙소사.
2. 달콤한 꿀 사탕이 들어있어 먹었더니, 세상에! 공중에 붕붕 뜹니다!
3. 어째 게 볼그 인형을 얻었습니다. ...쓸모없어..
4. ??? 신기한 빛이 감돌다 사라졌습니다. [랜덤 선물]
5. 떡 모양 초콜릿이다! 먹었더니 성격이 정 반대가 됩니다. 히익..! -
496 이거슨 캡틴의 미니 이벤트.. ◆Xmu2QbMSR. (7895184E+5) 2019. 2. 1. 오후 2:50:14이벤트는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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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시랑이! (3225645E+5) 2019. 2. 1. 오후 2:52:21시랑: .....나 원래 여우귀 있는데...
시랑주: 귀가 2개! 소리도 2배!!!
시랑: ♡♡ -
498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2:56:005번을 먹으면 에아의 성격이 대체 어떻게 되는 거신가...!
에아주: 모...모르게써! 순진폭신에서 타락까시가 되는 건가..? 패드립이나 x드립이나 하는 거야? -
499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2:56:14다들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시작인 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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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시랑이! (3225645E+5) 2019. 2. 1. 오후 3:00:55회사 내부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비명소리에 전기난로 앞에서 털을 태우던 여우는 눈을 뜨네요. 멍하니 자신의 타버린 털을 정리하던 그는 코를 킁킁거립니다. 낯선 냄새가 나죠? 쭈욱 기지개를 펴고는 냄새의 근원지를 향해 걸음을 옮깁니다. 네, 상자네요. 한번 열어볼까요?
.dice 1 5. = 2 -
501 시랑이! (3225645E+5) 2019. 2. 1. 오후 3:01:59시랑이: 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뜬다!!!여우가 난다요!!!!
시랑주: 쳇 1번이 아니라니
시랑: 네?
라히 라히 게볼그 인형 깨물면 삑쀡소리 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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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이거슨 캡틴의 미니 이벤트.. ◆Xmu2QbMSR. (7895184E+5) 2019. 2. 1. 오후 3:02:30지금부터이며, 삑삑소리..
납니다!!!! -
503 시랑이! (3225645E+5) 2019. 2. 1. 오후 3:03:40시랑: 나 인형 뽑을래
시랑주: 다갓한테 말해
시랑: 다갓 나 인형 뽑을래
다갓: 응 2번 -
504 에아 (3038336E+5) 2019. 2. 1. 오후 3:05:36"어...."
비명소리가 나기는 합니다만 그거에 접근해서 차마 말리지는 못할 겁니다..? 대충 히어로님들이 생사투를 벌이고 있어요! 정도의 감상일지도. 저는 거기에 끼기에는 많이 연약해요? 정도의 감상도 좀 더해진 걸지도 모릅니다.
"응? 이게 뭐지요?"
굴러다니던 상자를 쪼그려앉아서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다가 열어보려고 합니다.
.dice 1 5. = 2 -
505 Vincent Riddle (4622975E+5) 2019. 2. 1. 오후 3:05:43"웬 상자가..."
회사 건물에 막 도착한 빈센트는 상자가 여기저기 널려있는 걸 보고 황당해한다. 그래도 뭔지 궁금하니 열어볼까? 청년은 상자 하나를 집고는 열어본다.
.dice 1 5. = 3 -
506 Vincent Riddle (4622975E+5) 2019. 2. 1. 오후 3:06:03호엑 게 볼그 인형이다요!
-
507 시랑이! (3225645E+5) 2019. 2. 1. 오후 3:06:17
-
508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3:06:40에아: 와아아 날아요!
에아주: 정말 구름이 떠다니는 것 같이 보일지도! 왜냐면 머리카락이랑 구름이 정말 닮았거든! -
509 시랑이! (3225645E+5) 2019. 2. 1. 오후 3:06:47다들 안ㄴ녕이에오!!!!!!!
-
510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3:07:12빈센트주도 어서오세요!
-
511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9257617E+6) 2019. 2. 1. 오후 3:09:58"비명소리!!!!!!!!"
최곱니다, 최고야!! 혼돈 최고!! 너는 깔깔깔, 즐겁게 웃으며 회사 건물내를 뿅뿅뿅 뛰어다녔지요. 말 그대로 뛰어다녔습니다. 탱탱볼 같이. 오!! 상자아아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넌 상자를 열었지요. 얍!
.dice 1 5. = 2
//갱신~~>:3 -
512 제스터주 (9257617E+6) 2019. 2. 1. 오후 3:10:55제스터: 사탕, 사탕이에요!!!(꿀사탕암냠(붕뜸) 날았습니다!! 혼돈 좋아요!!
-
513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3:17:56제스터주도 어서오세요! 2가 풍년이네요!
-
514 희야주 (5731511E+5) 2019. 2. 1. 오후 3:37:52희야주 잠시 갱신하며 이벤트!
-
515 희야 (5731511E+5) 2019. 2. 1. 오후 3:39:53아이고. 희야가 짤막히 탄식을 내뱉었다. 교황님 손에 들린 협객의 머리채를 어찌 해주고 싶었다만, 말단 직원인걸요. 희야는 조심스레 그들을 지나치며 바닥에 떨어진 상자 하나를 조심스레 주웠다.
교황님은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른 분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상자를 열자
.dice 1 5. = 2 -
516 희야주 (5731511E+5) 2019. 2. 1. 오후 3:40:26...콩신!?
-
517 지우 (2897048E+5) 2019. 2. 1. 오후 3:48:28"어머."
*발 깜짝이야. 사무실로 들어오다가 눈 앞에 펼쳐진 난장판(?)에 그녀는 눈을 가늘게 뜨고 바라보다가 이내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그도 그럴게 후배는 선배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더라도 모르는 척 하는 게 미덕이였기 때문이다.
나비를 찾으러 갔을 때 협객의 모습을 보고 놀려대던게 그녀였지만 일단은. 구석에 있는 상자를 향해 호기심을 보이며 다가간 그녀가 상자를 열어본다.
.dice 1 5. = 4
//갸악 갱신하고 감미다...!!! -
518 리버튼 그리핀 리퍼 (1277885E+5) 2019. 2. 1. 오후 3:55:30"...카오스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참상을 구경한 리버튼은 알 수 없는 상자를 바라보았다.
분명 게 볼그가 놓고 간 것일텐데 열어도 되는건가? 싶은 리버튼은 촉수로 상자를 집고서는 조심스레 거리를 벌리면서 상자를 열어젖혔다.
.dice 1 5. = 2
//이벤트와 함께 갱신! -
519 Vincent Riddle (0009118E+5) 2019. 2. 1. 오후 4:05:41콩신데스까?
-
520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후 4:10:04??: 2 떠도 잘 나온거야!(??)
그러고보니 진짜로 2가 많잖아! -
521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6:06:11"꿀사탕 맛있어요! 똑같은 거 좋은데.."
사탕사탕! 상자를 찾아서 또 돌아다녔습니다. 근데 이거 누가 뿌린 거라고 했던가... 라는 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가 봅니다. 그것도 그럴 만하겠지요.
"앗 또 발견!"
하나 더 발견해서 열어보려고 합니다.
.dice 1 5. = 5
//갱신하며 상자 열어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522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6:07:13성격반정...
히익... -
523 요르하 (3809275E+5) 2019. 2. 1. 오후 6:24:02"...... 시끄러..."
너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가로저었어. 오래간만에 들렀던 회사가 여기저기 흩어진 상자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던 모양이니까,
특히나 협객 저 사람은... 응, 그래. 굳이 너가 나설 필요는 없을 거야. 무슨 일을 저질러버릴지도 모르니까,
그나저나 상자를 뿌린 사람은 게 볼그이거늘 왜 그가 타깃이 된 걸까? 세상은 알 수 없는 것 천지라면서 너는 고개를 천천히 가로저었어.
하지만 너는 그저 다른 사람들이 그렇듯 그 상자를 회수하는 일 뿐인 걸까?
"......"
아니, 폭탄 같은건 없을테니까 안심해.
.dice 1 5. = 2
/나도 갱신! -
524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후 6:25:19요르하가... 둥둥 떠다녀...? 정말로 센티넬이 되었잖아!
요르하:(마상) -
525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후 6:33:34다른 분들 어서와~! 근데 에아는 성격 반대면...엑?!
-
526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6:35:22에아: (검열삭제)(데이터말소)(사악)
에아주: (쥬르륵) -
527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6:35:31다들 안녕하세오!
-
528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후 6:43:28다들 안녕~
에아가 엄청 무서워졌어! -
529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후 6:43:47안녕 에아주~!
근데 진짜 성격 반대인 에아라니 이런 미래 감당할 수가 없소...!
공중에 떠도 리버튼은 할게없네...
리버튼: (두둥실)...뭔가 이상한 기분 -
530 Vincent Riddle (4622975E+5) 2019. 2. 1. 오후 6:51:34.dice 1 5. = 5
-
531 Vincent Riddle (4622975E+5) 2019. 2. 1. 오후 6:51:48히익 성격반전이다!
-
532 서현주 (4988364E+5) 2019. 2. 1. 오후 6:52:27다이스만 굴려놓고 가겠음다;^;
.dice 1 5. = 3
나에게 쉼을 줘라 현생아;^; -
533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후 6:55:38빈센트 변신이구나!
서현주 다녀와! 헉 게볼그 인형! -
534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6:57:29빈센트주 어서오시고 서현주 다녀오세요!
성격반전은 저도 감당이 안 됨니다..(멍댕) -
535 요르하주 (3809275E+5) 2019. 2. 1. 오후 7:05:23그렇담 슈퍼패스를 하는 거야 에아주!
대신 캐릭터가 3시간동안 봉인된다 하하~ -
536 희야주 (5667774E+5) 2019. 2. 1. 오후 7:21:41희야주 갱신해요! 이제 곧 설이라 그런지 그냥 동네 도로도 벌써부터 차가 엄청 막혀...!! (당황)
-
537 리버튼주 (9795402E+6) 2019. 2. 1. 오후 7:22:32이제 한가해졌으니 다이스로 어떤게 나올지 두근두근 다이스롤!
.dice 1 5. = 2 -
538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7:22:37어서와요 희야주!
-
539 리버튼주 (9795402E+6) 2019. 2. 1. 오후 7:23:36크윽!! 또 하늘 두둥실인가?!
리버튼: ...윽 손이 안 좋아... -
540 리버튼주 (9795402E+6) 2019. 2. 1. 오후 7:23:56희야주 안녕!
-
541 리버튼주 (9795402E+6) 2019. 2. 1. 오후 7:24:18앗 손이 아니고 속인 겁니닷! 어째서냐고? 그냥!(...)
-
542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9:06:29속이.. 아.. 안 좋을 만하겠네요. 다들 리하이예요!
-
543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9:08:18"뭔가 이상한 게 지나가따!"
초콜릿같은 뭔갈 먹은 뒤로 뭔가 굉장히 엄청난 무언가가 지나간 것 같은데 그걸 머리에서 싹 비워버린 것 같았습니다.
"또 상자!"
여기저기 엄청 많아서 찌르면 나와요? 열어보자!
.dice 1 5. = 3 -
544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후 9:19:26에아주 리하이~!
-
545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9:20:32리하이예요 게쨩 인형이라.. 리버튼은 염색해서 아쨩으로 만들어서 찣을 건가요?(아니다)
-
546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후 9:27:42>>545
아무리 싫다고 해도 염색해서까지 찢을 필요가 있을까?!
리버튼: 아니 그 전에 게 볼그가 빌런이라 더 싫은데...
아무튼 그런고로! 돌려돌려 다이스롤!
.dice 1 5. = 4 -
547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9:29:33아 그런가..(아무말한 부작용)
에아: 어째 다크버전이었던 것 같아요!
에아주: 무슨 소리니! 그런 적 없었어! 떡밥인 diary of E.A. ...는.... 어.... 그건 떡밥이니까? -
548 리버튼 그리핀 리퍼 (1277885E+5) 2019. 2. 1. 오후 9:29:36울렁거리는 속을 겨우겨우 붙잡고 이제는 열기가 좀 꺼려지는 3번째 상자를 열어두었다.
"...?"
그런데 어라? 갑작스레 빛 같은 것이 사라져버린 것이 아닌가?
상자 안에 무언가 더 없는가 싶어 톡톡 땅 바닥을 향해 두드렸지만 나오는 것은 없었다.
음...좀 허무하지만 리버튼은 생각하였다.
그래도 게 볼그 인형 보다야 낫구나. 하고서 말이다. -
549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후 9:33:07근데 에아가 반대 성격이었으면 어쨌으려나...막 입에 침 뱉고 그런 양아치 캐릭이 되는건가?! "뭘 쳐다봐 앙?!"같은 느낌의?!
...리버튼은 반대 성격이면 어떻게하는게 좋으려나... -
550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9:34:53뭔가.. 어...상상이 안 가네요! 그런 느낌일지도 모르겠어요.
-
551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후 9:35:57그럼 쓰담쓰담하면 엄청나게 위험하겠구먼...
-
552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9:37:30하악질을 할지도 모르겠어요..? 앙 물어버린다? 인가?(혼돈)
-
553 리버튼주 (1277885E+5) 2019. 2. 1. 오후 9:53:06>>552
하악질하는거야?! 고양이계인거야?! -
554 희야주 (5731511E+5) 2019. 2. 1. 오후 10:00:24어어 상자 계속 열어도 되는거예요!? 성격 반전 뽑고 싶다!!
헉 그러고보니 우리 스레도 AU하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방방 -
555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10:00:51평소에 강아지계였으니까 음. 고양이계일지도 모르겠어요. 뭔가 눈매는 처진 것처럼 보일지도..?(원래는 의외로 약간 올라간 눈매였으니까..?)
-
556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10:01:213시간마다 한 개씩 열 수 있대요.
au... au...! -
557 희야 (5731511E+5) 2019. 2. 1. 오후 10:03:47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건 꽤나 좋은 경험이었다. 차라리 자신의 능력이 이런 계열이었다면 실생활에 편하긴 했을텐데. 제 능력이 일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짜증나는 사람을 녹여버릴 수 있다는 점?
...농담이지. 그녀가 두 번째 상자를 집어들었다.
.dice 1 5. = 4 -
558 희야 주 (5731511E+5) 2019. 2. 1. 오후 10:04:31오 랜덤 선물!
에유... 막... 빌런에유나... 학교 에유...!! -
559 Vincent Riddle (4622975E+5) 2019. 2. 1. 오후 10:09:24폭풍같던 순간이 지나가고 빈센트는 정신을 차린다. 뭐지 이건... 손에는 갈기갈기 찢긴 게볼그 인형이 들려있다. 아, 근처에 상자가 또 있다. 열어볼까?
.dice 1 5. = 4 -
560 Vincent Riddle (4622975E+5) 2019. 2. 1. 오후 10:09:36오옹 선물 당첨
-
561 희야주 (5731511E+5) 2019. 2. 1. 오후 10:10:47오 이번에는 다갓님이 선물을 많이 터트려주네요...!!
-
562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10:16:18.dice 1 10. = 4 10
다갓님 내게 정답을 알려줘! 갑자기 해보고 싶어졌어..
빈센트주 어서오세요! -
563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10:51:07쳇. 안 나왔군.. 괜찮슴다! 걍 테스트였으니까요?
-
564 지우 (0360656E+5) 2019. 2. 1. 오후 11:25:58다른 직원들 손에 들린 인형-게 볼그를 본딴-과 하늘을 떠다니는 직원들을 바라보던 그녀가 다른 상자를 발견했다. 산호색 눈이 가늘어지고 발견한 상자로 걸어가서 그녀는 상자를 열었다.
.dice 1 5. = 5
//갱신합니다...설날이 처음이니 아주 그냥 죽겠습니다. 귀가 중이니 집에서 뵈요:) -
565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11:27:12어서와요 지우주! 집에 잘 도착하시길 바래요.
지우가 성격반전이면 어떤 느낌이지..(궁금해짐) -
566 지우주 (0360656E+5) 2019. 2. 1. 오후 11:29:35아니 성격반전이요....????????(동공지진)
0ㅁ0..... 신경질적인..? -
567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9257617E+6) 2019. 2. 1. 오후 11:31:21"야호!!!!"
너는 양 손으로 상자를 들어올리며 활짝 웃었지요. 상자다, 상자예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확인- 확인해봅시다!!"
.dice 1 5. = 4
//으랏챠 갱신!!!!!!! -
568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9257617E+6) 2019. 2. 1. 오후 11:32:36와! 선물!!!!>:3
-
569 이거슨 캡틴의 미니 이벤트.. ◆Xmu2QbMSR. (5299737E+5) 2019. 2. 1. 오후 11:33:11아 살아있다..살아있어....(침 주륵)
...그러니까..어..4번 상품은 최대 3번까집니ㄷㅏ.......
^^...아 꿀물 더마셔야지.. -
570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9257617E+6) 2019. 2. 1. 오후 11:36:46맙소사 괜찮으세요 라히..8ㅁ8.....(꼬옥토닥) 일단 어서오세요!!
-
571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11:40:57제스터주랑 라히랑 어서오세요! 꿀물 마시고..(부둥부둥)
-
572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9257617E+6) 2019. 2. 1. 오후 11:42:34에아주 안녕이에요>:>!!
-
573 에아주 (3038336E+5) 2019. 2. 1. 오후 11:44:06안녕하세요 제스터주!
-
574 이거슨 캡틴의 미니 이벤트.. ◆Xmu2QbMSR. (5299737E+5) 2019. 2. 1. 오후 11:44:55괜찮습니다. 어우....독하다 독해....
-
575 시랑 (5657822E+6) 2019. 2. 1. 오후 11:59:15몸이 둥둥 떠다니자 여우는 조금 놀란 표정을 짓네요. 꿀맛 나는 사탕=하늘을 나는 사탕이라니! 공중에서 꼬리를 살랑이던 여우는 발이 지상에 닿자 씩 웃더니 다른 상자를 찾아 걸음을 옮깁니다. 이번에는 뭐가 나올까요?
.dice 1 5. = 3 -
576 시랑 (0236287E+6) 2019. 2. 2. 오전 12:00:15시랑이 게 볼그 인형을 입에 물고 잘근거리며 돌아다니는 중...
시랑: 삑! 삑삑삑!! 삑! 삑! 삑!(잘근잘근)(해맑음) -
577 에아주 (0178611E+5) 2019. 2. 2. 오전 12:10:49"인형도 얻었고.. 꿀사탕도 먹었고..."
음. 뭔가 초콜릿 같은 것도 있던 것 같지만 그만두자.
"하나 더?"
호기심이 넘치는 에아가 찾아 연 상자에는..
.dice 1 5. = 3 -
578 리버튼 그리핀 리퍼 (4396734E+5) 2019. 2. 2. 오전 12:18:26알 수 없는 사탕을 2번이나 먹으면서 두둥실 떠다니고 내용물은 알 수 없는 빛이 든 상자도 꺼내보고
솔직히 이 정도면 다음에 뭐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게 볼그 인형이라면야 찢으면 되니깐...리버튼은 상자를 덜컥 열어보았다.
.dice 1 5. = 1 -
579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12:22:04내일 일찍 나가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 갱신이야!
-
580 에아주 (0178611E+5) 2019. 2. 2. 오전 12:22:39어서와요 요르하주, 리버튼주! 고양이귀...?
-
581 서현주 (8165683E+6) 2019. 2. 2. 오전 12:25:32.dice 1 5. = 2
본사 주거라!!! ;^;(피눈물(? -
582 에아주 (0178611E+5) 2019. 2. 2. 오전 12:26:31어서와요 서현주! 본사.. 일이 많으셨던 거려나요?
-
583 시랑 (0236287E+6) 2019. 2. 2. 오전 12:30:11시랑: 삑!삑!삐이익!!(잘근잘근잘근잘근)
인형: 차라리..죽여...줘(너덜너덜) -
584 서현주 (8165683E+6) 2019. 2. 2. 오전 12:37:29어서오세요 시랑주'^'/
일단 답레 부터 써와야겠네요;^;
>>582 흐으으윽.. ;^;(피눈물(? -
585 지우주 (2954543E+6) 2019. 2. 2. 오전 12:37:59어흐흑.. 집이다..집.........(털썩)
-
586 리버튼 그리핀 리퍼 (4396734E+5) 2019. 2. 2. 오전 12:43:43....
"..."
...
"..."
...
"누구냐 이딴거 만든 사람..."
상자를 바닥에 패대기쳤다. -
587 에아주 (0178611E+5) 2019. 2. 2. 오전 12:44:38지우주도 어서오세요!
게 불그 인형..
자꾸 게 불그가 그 게가 아니라는 걸 당연히 아는데도 기묘하게 게 다리와 게 불그니까 붉은 게.. 불그스름한.. 게. 게... 맛있지.. 쪄져서 붉은 대게.. 대게 모자를 쓴..으로 기묘하게 생각이 뻗어나가..
유명한 모 파란 쫄쫄이 창병 형이 빨간 창을 써서 그런가..(흐릿) -
588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12:44:42생존하신분들 어서오게~ 내일 약속이 있었는데 불과 1분만 파괴되어버려서 오늘 밤도 잉여스럽게 보낼 리버튼주라고 하오!
게다가 리버튼에게 고양이 귀라니...! -
589 에아주 (0178611E+5) 2019. 2. 2. 오전 12:47:30고양이귀.. 쫑긋쫑긋 귀여울 것 같아요.. 리버튼은 검은 고양이귀..
에아는 걸린다면 약간 크림색스러운 하얀 고양이귀려나.. -
590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12:47:38>>587
심장을 반드시 받아가는 모 쫄쫄이를 나만 떠올린게 아니구만 응응.
근데 그거랑 게랑 관계있는거야! 게맛살 먹고 싶어!(?) -
591 리버튼 그리핀 리퍼 (4396734E+5) 2019. 2. 2. 오전 12:48:57쫑긋쫑긋
"..."
쫑긋쫑긋
"..."
혼란을 틈타 거울로 자신의 귀를 움직이는 리버튼씨.
"..."
고양이가 된 자신의 귀를 살살 만져보시는 리버튼씨.
"...부드럽군..."
조금 맘에 들어버린 리버튼씨. -
592 서현주 (8165683E+6) 2019. 2. 2. 오전 12:50:37지우주 어서오세요! '^'/
-
593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12:51:13>>589
아저씨가 고양이귀를 해봤자~
크림색 고양이 귀라~ 귀엽겠다~ -
594 지우주 (2954543E+6) 2019. 2. 2. 오전 12:51:18모두 안녕하세요.....!
-
595 서현주 (8165683E+6) 2019. 2. 2. 오전 12:52:38리버튼 마음에 들었구나 고양이귀 '^'/
으으으.. 답레 써둔 게 어디로 가버렸지.. ;^; -
596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12:54:29선 다이스! 후 잡담!
.dice 1 5. = 3 -
597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12:55:19>>594
근데 지우주 아까부터 밖에서 이리저리 치인거 같은데 많이 피곤할거 같아 걱정되넹...!
>>595
이래나 저래나 고양이 귀는 만지는 감촉이 좋을거 같아서 말이지~ -
598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12:56:35인형 받았다! 요르하쨩 인형 가지고 놀자~
요르하:(내동댕이) -
599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1:00:59내동댕이쳤어...!!!
..뭐 리버튼도 확 찢어버렸을테지만...
리버튼: 이상하게 그 인형만은 안 나오는군. 다행이다. -
600 에아주 (0178611E+5) 2019. 2. 2. 오전 1:08:35게는 맛있죠.(고개끄덕)
물론 당연히 그 게가 아닌 건 아는데. 아는데에.. 자꾸 생각이 그쪽으로 튀어요..(흐릿) -
601 요르하 (4469567E+5) 2019. 2. 2. 오전 1:13:32"......"
혹시 놀란 토끼 눈이라고 알고 있니? 완전 동그래진데다 반짝이다 못해 빛이 나는 그런 눈 말야.
물론 너의 눈은 빨갛거나 갈색도 아니지만 상자에서 꺼낸 그것이 인형이고, 게다가 누군가를 닮았다는 것을 보고 두번 놀랐겠지.
글쎄, 아마 이 일을 벌인 사람의 모습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그나저나 꽤 귀엽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거야.
"......"
너는 그것을 들고 비행기 태우듯 높이 들어올리고 다시 품안에 파묻히도록 끌어안기를 반복하면서 아이처럼 웃어보이다가...
별안간 까맣게 변해선 붉고 큰 눈동자로 노려보더니 이내 땅바닥에 내동댕이쳤지.
"헤헤..."
그러곤 멀쩡하게 돌아와 배시시 웃어보이며 그것을 다시 주워선 잘 털어내어서 입고 있던 옷의 후드에 잘 넣어줬을 거야. 요즘은 이런게 유행이라지?
덕분에 누군가 너를 뒤에서 본다면 새하얀 머리카락 사이로 게 볼그의 머리가 불쑥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이러니까 정말 키메라 같네. 그렇지 않니? -
602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1:14:35게 볼그는 게맛살 맛 나는 거야? 대단해~
-
603 에아주 (0178611E+5) 2019. 2. 2. 오전 1:15:49다들 잘자요! 저는 이만 들어가 볼게요..
요즘은 잠을 이길 수 업써... -
604 리버튼주 (4492854E+6) 2019. 2. 2. 오전 1:19:14에아주 잘자게~!
-
605 리버튼주 (4492854E+6) 2019. 2. 2. 오전 1:20:01근데 요르하 어째서 내동댕이치고 다시 줍는거야?! 뭘 보고 따라하는거여?!
-
606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1:21:14에아주 잘자!
지금도 자기엔 늦었으니까!
그런고로 나는 안잔다! 내일은 두근두근 약속 있는날! 니트에서 벗어나는 날! -
607 리버튼주 (4492854E+6) 2019. 2. 2. 오전 1:22:28요르하주는 나랑 반대구나...나는 니트에 벗어날 뻔했다가 망했는데!!
근데 그러면 오히려 자야하는거 아냐?! -
608 지우주 (2954543E+6) 2019. 2. 2. 오전 1:24:12에아주 잘자요:) 요르하주 어서오시구
어찌 아셨지 리버튼주.... 그래서 자러 가려구요...ㅠㅠㅠㅠㅠㅠ 잘자요!!! 명절 연휴 잘보내세용!!:) -
609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1:25:25>>605 요르하는 사실 인형을 좋아한다~ 그리고 한번쯤은 인형에 화풀이 하는 것도 해보고 싶어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어... 후드에 집어넣는건... 요즘 홍대 같은데 가면 남녀노소 할거 없이 후드에 인형 꽂아놓고 돌아댕기더라.
그거 부러워서 마침 요르하쨩이 후드티 입고댕기니까 실현시켰다! -
610 리버튼주 (4492854E+6) 2019. 2. 2. 오전 1:27:16지우주 잘자~!
>>609
그런거였구나~ 오호! -
611 서현주 (8165683E+6) 2019. 2. 2. 오전 1:29:26답레 쓰다가 순간 졸았...(흐릿) ;^; 내일 답레 쓰는 방법 밖에는 없을까요... ;^; 안녕히 주무세요ㅠ
-
612 리버튼주 (4492854E+6) 2019. 2. 2. 오전 1:37:20서현주도 잘자~!
-
613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1:45:40지우주도 서현주도 잘자~ 쫀꿈~
아, 그리고 이건 좀 더 TMI인데 능력 때문에 맨날 등터지니까 어차피 머리카락도 길고 아얘 후드티 등짝을 뚫어놓을까 했는데 그럼 애가 추워할거 같아서 음음... -
614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2:16:42아아! 그 고민 알거 같아!!
리버튼도 어깨에 촉수가 자라니깐 말이지...그렇다고 정장에 구멍나고 돌아다닐 수도 없고... -
615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2:19:39단추(?) 인생도 힘들구나...
하긴 구래서 최후의 보루로 드레스 등짝은 파여있단 설정인데 얘가 그걸 입을 일은 있을지...
좋아, 죽었을 때 입혀줘야지. (대체) -
616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2:39:47죽었을 때 입은거면 이미 늦은 뒤 아냐?!!
-
617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2:46:21그런... 가?! (두둥!)
-
618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2:48:06그럼 당연하지!!
그래서 종종 생각해.
사실 본인 옷만 통과되는 불가사의한 플러스 효과도 있다고 말이야!(?) -
619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2:55:32본인만 흐물흐물하게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거군! 그런 씽크빅 찬양해!
아무래도 좋을 설정까지 공들인다니 천재자너?! -
620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3:16:43에에! 그렇게 또 칭찬하시면 쑥쓰럽다구~
-
621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3:53:29호오... 이것으로 리버튼주는 칭찬에 약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하하~
-
622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3:55:48갑작스레 받으면 쑥쓰러운것 뿐이라구~!
-
623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4:07:45후후후... 그럼 이제 남은건 기습칭찬 뿐이야... (나쁜 생각?)
-
624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4:28:55네?!
뭔가 이상한거 같은게 기분탓인가... -
625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4:30:32기분탓이다~ 칭찬은 고래도 스텝을 밟게 만든댔으니까!
-
626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전 4:51:42그렇다면 저의 숨겨둔 진심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일 때로군요.(?)
끼요오오오옷!!! -
627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전 5:36:31어맛... 멋져...! (홀딱 넘어감)
-
628 Vincent Riddle (4920107E+5) 2019. 2. 2. 오전 11:10:49오전 11시, 사무실 안을 어슬렁거리던 빈센트는 상자 하나를 발견한다. 아, 또야. 열어볼까? 그는 눈을 꿈뻑거리며 상자를 바라보다가 그걸 열어보았다.
.dice 1 5. = 3 -
629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전 11:27:57"상자상자~"
예전에 하던 불가사의한 칭찬교육 같은 늑김이 들어서일까. 묘하게 적극적인 듯한 느낌?
찾아서 열었습니다.
.dice 1 5. = 1 -
630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1:35:16"....."
쫑긋쫑긋쫑긋. 크림색에 끄트머리가 약간 노을빛인 고양이귀가 생겨서 쫑긋거리는중. 귀여운 건가..?
하면서 끌올합니다! -
631 지우 (2954543E+6) 2019. 2. 2. 오후 2:05:04쓰라는 기사는 안쓰고. 그녀는 모니터를 바라보며 마우스를 달깍이다가 다리를 꼰다. 툭, 구두 끝에 뭔가가 닿는 느낌이 들자 그녀는 꼬고 있던 다리를 내리고 의자를 뒤로 빼서 책상 아래로 몸을 숙였다. 상자가 왜 책상 밑에 있어? 그녀는 눈썹을 찡그리고 상자를 연다. 그러고보니 빛이 나는 상자와 성격이 바뀌었었지.
.dice 1 5. = 5
갱신합니다:) -
632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2:05:28어서와요 지우주! 또 성격이 반전!
-
633 지우주 (2954543E+6) 2019. 2. 2. 오후 2:37:04갸악 에아주 안녕하세요:)
성ㅋㅋㅋㅋㅋㅋㅋㅋ격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이걸 어떻게.......... -
634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2:42:37"앗. 사라졌다."
그래도 정든 고양이귀야 잘가! 라고 하면서 적당히 잡일하던 중에(기사를 쓰기에는 에아에게는 과도한 업무였다.. 에아는 기껏해야 신문 한켠의 편집이나 광고 정도를 올린다거나 그런 편집 위주였다면 였지)
"또야?"
고개를 갸웃하며 상자를 열었습니다.
.dice 1 5. = 1 -
635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2:43:00지우주도 안녕하세요! 또 고양이귀!
-
636 Vincent Riddle (3317375E+5) 2019. 2. 2. 오후 2:50:31흠... 또 상자네. 책 무더기 사이에 숨겨져있던 상자를 찾은 빈센트는 그것을 열어보았다.
.dice 1 5. = 4 -
637 Vincent Riddle (3317375E+5) 2019. 2. 2. 오후 2:51:26어머 또 선물이넹.
-
638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2:52:44어서와요 빈센트주!
-
639 시랑 (0236287E+6) 2019. 2. 2. 오후 3:42:05"삑 삑 삑삐익 삑"
게 볼그 인형을 신나게 깨물며 돌아다니던 여우는 또 다시 상자를 발견합니다. 이번에도 인형이였으면 좋겠네요!
.dice 1 5. = 2 -
640 지우 (2954543E+6) 2019. 2. 2. 오후 4:16:17대체 상자가 몇개인거야? 흡연실 한쪽에 놓인 상자를 응시하며 그녀가 혼잣말을 중얼거리곤 상자를 열었다.
.dice 1 5. = 3 -
641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2732694E+6) 2019. 2. 2. 오후 5:28:44"게 볼그 친구 만나고 싶어요!!!!"
깔깔 웃으며 너는 뛰어다니다 또다른 상자를 발견했나요. 뭐, 언제나와 같이 열어볼까요?
"펑-!!"
.dice 1 5. = 1 -
642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2732694E+6) 2019. 2. 2. 오후 5:29:07냥냥이 귀:ㅁ!!!!!!!!!!
-
643 지우 (2954543E+6) 2019. 2. 2. 오후 5:33:23제스터주 어서와요:)
-
644 지우 (2954543E+6) 2019. 2. 2. 오후 5:33:563번이 뭐였더라... 공중부양이였나(??????)
일상을 구해볼까 (심심함) -
645 에아 (1410937E+5) 2019. 2. 2. 오후 5:38:42제스터주 어서와요!
3번이.. 인형이었네요..
외식하고 바닷가 조금 거닐다가 들어가면 딱이겠네요. -
646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2732694E+6) 2019. 2. 2. 오후 5:42:32다들 안녕이에요~!!!
헉 일상..돌리고 싶은데:ㅁ....(고민 -
647 에아 (1410937E+5) 2019. 2. 2. 오후 5:44:46"고양이귀가 두 번이네요!"
두 번째 고양이귀는 익숙해질 시간이라기보다는 그냥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일을 해야 하는데.."
딱.. 딱 하나만 더 찾고 하자! 라면서 동시에 정리를 하면서 찾아보려고 하는 겁니까?
운이 좋은 건지. 아니면 안 좋은 건지. 상자는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자. 잘 열겠습니다?
.dice 1 5. = 3 -
648 지우주 (2954543E+6) 2019. 2. 2. 오후 5:47:49게볼그 인형이다!!!!!!XD 에아주 어서와요:)
>>646 앗 고민 되신다면 음........좀 생각해보시구 말씀해주세요:) 무리하지 마시구! -
649 에아 (1410937E+5) 2019. 2. 2. 오후 5:49:04안녕하세요 지우주!
일상.. 돌리고는 싶지만 역시 밖이니까 무리겠지요.. 아쉬워요.. 그래도 맛있는 거 먹고 들어가서 괜찮으면 찾아볼까.. -
650 지우주 (2954543E+6) 2019. 2. 2. 오후 5:53:04앗 맛있는 거 드시구 들어오셔서 찾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651 Vincent Riddle (4920107E+5) 2019. 2. 2. 오후 7:02:29빈센트는 사무실을 돌아다니다가 뭔가가 발에 채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게 뭐지? 허리를 굽혀 주워보니 또 상자였다. 그는 망설임 없이 상자를 열었다.
.dice 1 5. = 2 -
652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후 7:20:59히어로들 모두가 게 볼그 인형을 얻을 때까지!
-
653 요르하 (4469567E+5) 2019. 2. 2. 오후 7:29:43너는 아직도 게 볼그씨의 인형을 후드에 태우고 돌아다녔단다.
아무래도 외형보다는 인형이라는 것에 더 의미를 부여하는 모양이지.
그래도 일단 일을 한다는 차원에서 상자를 수거하는 것은 썩 괜찮은 선택일지도 몰라. 차라리 히어로의 일도 이런 잡다한 일거리라면 좋을 텐데,
인생이란건 그리 편하지 않지. 가게의 진상손님마저 친절하게 대해야 하는 웨이트리스인 너처럼 말야.
"바보에게도 애정은 필요한 거야..."
.dice 1 5. = 5 -
654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후 7:30:43호오... 성격반전...
진상 함 부려보까? (대체) -
655 지우주 (2954543E+6) 2019. 2. 2. 오후 7:34:06요르하주 어서오시구 아아니 그건 참아주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6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후 7:38:02과연 상자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용? 가챠 돌린다!
.dice 1 5. = 1 -
657 리버튼 그리핀 리퍼 (4396734E+5) 2019. 2. 2. 오후 7:39:04사라졌던 고양이 귀가 다시 생겨나버렸다.
"..."
그런데 고양이 귀는 다른 소리에 민감한 편이려나? 범죄자들 쫓을 때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다. -
658 지우 (2954543E+6) 2019. 2. 2. 오후 7:45:53그녀는 게 볼그의 인형을 양손으로 잡고 만지작거리다가 꾹 하고 눌렀다. 와 잘만들었네. 그녀가 게 볼그 인형을 만지작거리며 걷다가 무언가에 부딪혀서 넘어질 뻔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구두에 채인 건 상자였다. 이제는경계도 없이 상자를 열었다.
.dice 1 5. = 1
리버튼주 어서와요:) -
659 요르하주 (4469567E+5) 2019. 2. 2. 오후 7:54:25다들 안녕~
헉 리버튼 냥냥이 귀여워!
지우 게 볼그 인형 가지고 놀다가 넘어질 뻔한거 귀여워! -
660 지우주 (2954543E+6) 2019. 2. 2. 오후 7:57:31게볼그 인형 넘 귀여울 것 같구.... :)
리버튼 냥냥이 귀엽네요!!!!!:D -
661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8:51:14"어?"
자리에 앉아서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푹 파묻혀서 다리를 쭉 뻗은 순간 느껴진 듯한 감촉은 분명 상자였습니다. 이런 곳에도 상자가 있어요?
그건 괜찮습니다. 열어보는 겁니다. 가자!
.dice 1 5. = 4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662 지우주 (2954543E+6) 2019. 2. 2. 오후 8:51:52에아주 어서와요:)
-
663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후 8:52:51성격까지 고양이가 된다면 모를까 그냥 고양이귀만 생겼는걸! 그런고로 다른 모두들도 안녕!!
-
664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8:56:03지우주랑 리버튼주랑 다들 안녕하세요!
-
665 지우주 (2954543E+6) 2019. 2. 2. 오후 8:59:36모두 안녕하세요:)
-
666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후 9:41:01안녕하신가 다들! 올만에 일상을 구하고 싶은뎅~
-
667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9:50:06멍하게 있었더니 응.. 멍댕해따..
으.. 오늘도 일상은 무린가.. -
668 테오 ◆G9RRxzo95M (6642416E+5) 2019. 2. 2. 오후 10:02:53갱갱 갱신
오늘 이벤트는 없는 모양이군요... -
669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10:04:08어서와요 테오주! 대신 상자 여는 이벤트 중이예요!
-
670 테오 ◆G9RRxzo95M (6642416E+5) 2019. 2. 2. 오후 10:07:52아 그렇군요! 그럼 곧 테오도 상자 까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
671 희야주 (6560836E+5) 2019. 2. 2. 오후 10:13:57얍 희야주 갱신해요! 설 직전은 한가하네요! >.0
-
672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10:15:54희야주도 어서오세요!
으... 녹는데 안 녹은 쪽이 아파... -
673 테오 ◆G9RRxzo95M (6642416E+5) 2019. 2. 2. 오후 10:24:49이 상자는 뭘까? 이리저리 살펴보던 테오는 상자를 열었다.
.dice 1 5. = 5 -
674 테오 ◆G9RRxzo95M (6642416E+5) 2019. 2. 2. 오후 10:25:08서...성격 반전이다...!!!!! 낯가리는 아싸 테오다...!!!!!!
-
675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10:28:38성격반전..!
-
676 희야주 (6560836E+5) 2019. 2. 2. 오후 10:40:58희야도 다시 상자 개봉!
.dice 1 5. = 2 -
677 희야주 (6560836E+5) 2019. 2. 2. 오후 10:41:19...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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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후 11:01:00.dice 1 5. = 2
이걸 돌리고 일상을 찾겠당! -
679 지우 (2954543E+6) 2019. 2. 2. 오후 11:01:19"상자가 몇개째지?"
그녀는 게 볼그 인형을 손가락으로 쿡 건드리고는 의자에 앉아 다시 흡연실에서 발견한 상자를 열었다.
.dice 1 5. = 2 -
680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11:02:39콩신이 오셨습니다!
콩신이 오셨습니다! -
681 지우주 (2954543E+6) 2019. 2. 2. 오후 11:03:38야이 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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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후 11:09:35결국 콩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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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후 11:09:45그런고로 일상을 구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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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11:17:49일상은 무리네요...(녹아내림)
아쉬워어... -
685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후 11:35:00에아주 녹아내렸어...얼려놓으면 다시 살아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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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11:48:49얼리면 얼어서 깨져버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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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리버튼주 (4396734E+5) 2019. 2. 2. 오후 11:50:14헉! 깨지는건 안되는데!! 곤히 놔둬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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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11:50:47스스로 알아서 회복할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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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에아 (0178611E+5) 2019. 2. 2. 오후 11:55:28"상자상자.."
아까는 뭐였더라?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치만 그걸 생각하며 걷다 보니 톡 건드려진 상자를 보고는 뭐가 나올지 궁금한 듯 열어보려 합니다.
.dice 1 5. = 1
//오늘 마지막! -
690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전 12:04:24에아주 회복할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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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테오 ◆G9RRxzo95M (1032874E+5) 2019. 2. 3. 오전 12:04:26다시 리갱
다른 상자를 깔때까지... 테오는 아싸겠군요... 일상 돌리면 재밌겠다... -
692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전 12:09:57리버튼주는 일상을 돌릴 수 있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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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전 12:10:18그치만 한번 녹지 않으면 이 땡기는 근육통은 회복이 무리잇...이니까요?
리하이예요 테오주! -
694 테오 ◆G9RRxzo95M (1032874E+5) 2019. 2. 3. 오전 12:25:06헉 지금 돌릴 수 있으시다고요?!(깜놀)
네 리하이입니다 에아주! -
695 서현주 (9539161E+6) 2019. 2. 3. 오전 12:27:13.dice 1 5. = 5
;^;..... 답레 금방 써올게요;^; -
696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전 12:31:37어서와요 서현주!
서현이가 성격반전이면 인간싫어 과묵...이 되는 건가..? -
697 Vincent Riddle (0715506E+5) 2019. 2. 3. 오전 12:35:36상자가 또... 그는 창틀에서 상자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열었다.
.dice 1 5. = 5 -
698 서현주 (9539161E+6) 2019. 2. 3. 오전 12:37:06서현이 성격 반전이면.... '^'
그것은 모든 것을 말살시키려 하는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서현:엗 -
699 서현주 (9539161E+6) 2019. 2. 3. 오전 12:38:12어서오세요 빈센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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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전 12:38:57서현주 빈센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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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전 12:39:52빈센트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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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테오 ◆G9RRxzo95M (1032874E+5) 2019. 2. 3. 오전 12:44:50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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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서현 - 빈센트 (9539161E+6) 2019. 2. 3. 오전 1:04:27“응? 아냐ㅡ 이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를 거야! 치킨 값을 따로 지불해준다니! 사람은 어쩌면 이렇게 빚지고는 못 살면서 귀여울까! 사람들은 왜 자신들이 이렇게 귀엽다는 걸 알지 못하는 거지?”
너라면 알겠니. 너는 한참 떠들다가, 빈센트의 대답에 빙긋 미소지었다.
“닥터인데, 이게 발음에 따라서 독타, 닥터 이렇게 불리니까ㅡ 나는 개인적으로 ‘독타’ 라고 불리는 편이 좋아. 조금 더 울림이 마음에 들어, 그래서! 웬만하면, 민간인들도 동료들도 빌런까지도 나를 독타라고 불러줬으면 좋겠어!”
Doctor니까 말이지. 너는 쉴 새 없이 말하다가,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에 잠시 모든 말을 멈췄다. 아, 그렇지. 잊을 수가 없지. 그렇지만, 앞에는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잖아? 너무 슬픈 표정을 지으면 사람이 슬퍼해.
“그렇겠지ㅡ 그래서 멋진 거야! 야근은ㅡ 오,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은 거야? 시간이 남는다면 최대한 미뤘다가 해도 괜찮잖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있고ㅡ 곧 있으면 치킨도 올 건데.”
먹으면서 느긋하게 하라는 의미로 말하는 건지 너는 재잘재잘 떠들다가 고개를 갸우뚱, 모로 기울였다. 기사, 너는 쓸 기사를 전부 썼던가. 월급 루팡이어도 할 것은 한다고 말하고 싶을지는 몰라도 말이야.
“먹고 해ㅡ 먹고. 느긋하게 해도 늦지 않잖아?”
핸드폰 진동이 울리자, 너는 그것을 집어들었다. 오, 치킨이 꽤 빨리 온 모양이지?
“기쁘다 치느님 오셨네♡ 금방 받아올게? 종이컵 있으면, 꺼내줄 수 있어?”
너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밖에 가서 받아 올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답레 올리고 저는 자러 갑니다.. X^X 밤에 만나요 X^X -
704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전 1:05:10잘자요 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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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전 1:07:48서현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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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전 1:27:54다들 잘자요! 저는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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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전 1:53:53[지우]
솔직히 우리 스레에 입이 험한 건 저와 지우 둘 뿐인 것 같습니다. 아니, 이게 아니지...당신은 상자를 오픈했습니다! 반짝, 하고 빛이 일다가 사라졌군요.
..음. 그것 빼고 아무런 일도 없을 줄 알았는데..
당신이 회사를 나와 퇴근을 할 무렵. 길을 지나다 흰 예복과 가면을 쓴 사람과 부딪혀 가면씨가 크게 놀랐지요. 그리고 가면씨는 당신에게 손을 모아 사과를 했습니다. 미안하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말을 하지 못하는 걸까요? 뭐, 어떠하렵니까.
그 이후로, 당신은 무언가 달라졌음을 직감했는걸요.
...아참. 스레 외적으로 한가지 알려드릴게 있는데요...
당신이 만난 가면은 일상에서 빈센트가 만났던 가면씨가 아닙니다.
[능력이 상승되어 동물의 피나 수혈팩속의 피로도 폭발이 가능합니다.]
[Dice 최대,최소 +50]
[리버튼]
반짝반짝. 겨우 그것 뿐. 음...아닐지도 모릅니다. 그게 말이죠. 일을 하다 당신은 검은 날개를 가진 남성을 마주하지 뭡니까. 같은 형사 동료였던 태휘..그러니까, 히어로 네임 '흑익'이군요. 흑익은 회사 안으로 들어온 고양이를 밖으로 데려가기 위해 품 속에 고양이를 안은 상태였습니다.
"오랜만ㅇ...어어어?! 어?!"
냐아- 소리와 함께 고양이가 품 속에서 폴짝 뛰어 당신을 도움닫기를 위한 받침대로 쓰더니 회사 안으로 다시 들어간게 흠이지만. 흑익은 다시 고양이를 잡으러 뛰어가고, 그러느라 당신의 어깨만 두어번 툭툭 두드리는 걸로 인사가 마무리 되었지요.
.....그런데 참 이상해요. 뭔가 느껴집니다. 예를 들면..
촉수의 속도가 더 빨라졌다던지. 으음....왜지?
[Dice +50]
[???]
[희야]
너무해요..협객은 항상 고통받고..안 도와주고.. 당신은 다른 상자를 찾기 위해 회사를 돌아다니다 백익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주군은 지금 계시지 않습니다."
"..—는 항상 보이질 않네요.."
"늘상 바쁘시니 말입니다. 자, 이만 돌아가시지요. 주군께 말씀은 드려놓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평안하시길."
흰 머리카락을 가진 누군가가 당신을 지나쳐갑니다. 마치 차가운 빙하가 지나간듯 한기가 끼쳐왔고, 백익은 당신을 발견하곤 환히 웃었지요. 당신에게 다가온 백익은 잘 지냈는지,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며 상냥하게 손을 잡아주기도 했더랍니다.
그렇지만 그 한기를 쉽게 잊을 수는 없었습니다. 첨예하고, 근처에 있기만 해도 피가 얼어붙는 것 같던 그 혹한은...
[Dice +50]
[빈센트] / 2개네요?!!!
상자를 여러번 찾네요. 상자를 찾던 당신은 포이베가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기본적인 안드로이드의 모습으로 이리저리 묵직한 장비가 들어있는 상자를 안고 뛰고 있군요. 그러다가도 결국엔 당신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당신의 염동력 덕분에 포이베는 일을 수월히 끝낼 수 있었다며 기뻐했지요.
"슬슬 새 모델로 교체할까 해요! 가장 인간과 흡사하게 생긴 모델을 구했거든요!"
라고 했지요? 오, 포이베. 가끔은 당신이 인간이 아니라 안드로이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뭐, 이건 둘째치고. 당신의 퇴근길에 가면씨가 또 나타났습니다. 가면씨는 당신을 보곤 반갑다는듯 박수를 치더니 손을 휘적거렸지요. 따라해보라는 듯.
한 팔을 앞으로 뻗고, 다른 손은 뻗은 팔을 지탱해서...
[Dice +50 / 염동파 스킬 획득!]
[염동파 - 마치 총을 쏘듯. 강력한 힘으로 날려야만 할 때. / 즉발기. 레이드 페이즈당 2회 사용 가능. 시전시 300의 데미지.]
[제스터]
제스터, 상자를 엽니다! 그리고 반짝반짝한 빛을 마주했지요. 마침 지나가던 포이베가 부탁을 합니다. 펫숍에 가면 헨이 보고서를 줄건데, 그걸 받아와달라는 부탁이었죠. 히어로 상부 측에서 무언가 사건을 해결중인데 헨이 목격을 했다나봐요. 뭐, 이건 뒤로하고. 펫숍에 가면 귀여운 멍멍이 친구가 당신을 기다린답니다.
망망! 강아지는 당신을 알아보고 좋다는듯 폴짝폴짝 뛰었지요. 헨은 오늘따라 쌩쌩한듯 가게 안을 부지런히 청소하고 있었고..앗. 차임벨 소리와 함께 익숙한 친구를 마주했습니다.
"안녕, 제스터. 또 보네."
네서군요. 그는 목을 가리는 터틀넥과 더불어 흰 가운을 걸치고 있었습니다. 그는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아주 싱싱한 환자가 기다리고 있어서 먼저 가볼게." 라는 말과 더불어 헨에게 무언가를 받아갔지요. 헨은 당신에게 보고서를 건네며 나지막히 얘기했더랍니다.
"루카스랑 친해보여서 다행이네요. 그 날 이후로 돌아버린줄 알았는데."
[Dice +50]
[에아]
에아, 순진하고 폭신폭신한 우리의 힐링! 오, 이게 아니죠. 오늘은 좋은 꿈을 꾸길 바랄게요. 상자에서 빛이 나온 날의 밤. 당신응 꿈속에서 무언가를 보고 말았답니다. 모래와도 같은 색깔의 단발을 지닌 소녀였지요. 정확히는 뒷모습이었지만요.
"조심해."
소녀는 그렇게 속삭였을 뿐. 그 이후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무어라 말을 하려던 찰나, 다시금 목소리가 들려왔지요.
"그리고 무슨일이 있어도 슬퍼하지마."
당신은 꿈에서 깨어났고, 이 찝찝한 감정 또한 사그라들었지요. 누군가의 기억일지도 모르고, 꿈일지도 모르는 것. ...묻어둡시다. 일단은요.
[Dice +50] -
708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전 2:00:28?????????
아싸!!!!!!!수혈팩 폭탄이다!!!! 는 동물 피...동...물....피............(흐릿) 라히 어서오시구 에아주 잘자요!
그리고 라히 그거 맞는 거 같아요..입 험한거.... -
709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전 2:05:56안녕하세요..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쓰러짐)
-
710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전 2:11:05잘자요 라히:)
-
711 지우 (8774338E+6) 2019. 2. 3. 오전 2:13:17"내 의자 아래에서 자꾸 상자가 나오는데."
의자 아래로 굴러떨어진 펜을 주우려다가 그녀는 상자를 발견하고 허리를 굽힌 채 열었다.
.dice 1 5. = 2 -
712 서현주 (6603726E+5) 2019. 2. 3. 오전 10:49:57.dice 1 5. = 3 안녕하새오'^'/
그리고 굿바이'^'/ -
713 서현주 (6603726E+5) 2019. 2. 3. 오전 11:05:09게볼그 인형이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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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전 11:36:10"누구였을까.."
슬퍼하면 안 된다니.
하지만 묻어둬야겠지요? 문득 든 그런 생각에 홀린 듯 걷다보면 상자가 발끝에 채인답니다. 상자를 열어보지요?
.dice 1 5. = 3
//잠깐 갱신합니다! 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대자연이.. 아 진짜 너무 심하잖아!(투덜) -
715 시랑 (5008141E+5) 2019. 2. 3. 오후 12:35:34뭔가 하루종일 떠오르기만 하는 것 같네요.
여우는 피곤한 듯 하품하며 걷습니다. 아, 또 상자 발견.
.dice 1 5. = 1 -
716 지우 (8774338E+6) 2019. 2. 3. 오후 12:41:57그 가면씨는 누구일까. 커피를 한모금 마신 뒤 사무실을 걷던 그녀는 상자를 발견했다.
.dice 1 5. = 3 -
717 리버튼 그리친 리퍼 (7270475E+5) 2019. 2. 3. 오후 12:46:18“ 아 흑익씨.”
전 형사동료였던 분을 알게되었으나 갑작스러운 만남에 제대로 된 준비라도 못한 듯 리버튼은 그 말 다음으로 무슨 말을 할지 나름대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고양이 대신 들어드릴까요? 라던가, 요즘 경찰 일은 어떻다던가.
뭔가 쓰다보니깐 전 여친을 만난 미련이 있는 남자를 묘사하는거 같은데 기분 탓이겠지?
하여간 그의 품에 있는 고양이가 도망치는 것을 대신 잡아주기 위해 촉수를 꺼내 고양이를 살포시 잡으려고 했지만...뭔가 평소랑 다른 스피드로 고양이를 후려칠 뻔한 자신의 촉수에 당황하였다.
“뭣...!”
다행히 고양이는 다치지 않았으니 잘 됬으려나? 리버튼은 다시 촉수을 회수하려다가 이번에도 평소랑 다른 스피드에 그만 촉수가 찰싹! 하고 리버튼의 코를 강타 하였다.
다행히 코피는 나지 않았다.
“뭔 일이냐 갑자기...”
그의 촉수들은 마치 사과라도 하는 듯이 제 몸을 구부렸다.
아프다는 듯..신음소리를 내면서 코를 메만지는 리버튼은 한숨을 푹 쉬면서 상자를 열었다.
게 볼그 인형이 나오면 화풀이 하려고 말이다(?)
.dice 1 5. = 2 -
718 리버튼주 (7270475E+5) 2019. 2. 3. 오후 12:47:05앗 이름에 실수를...!
(부끄)(폭발)(사망)
근데 리버튼은 왜 ???가 하나 있는거지? 으음... -
719 요르하주 (9734171E+5) 2019. 2. 3. 오후 12:49:27게 볼그 인형 애껴요!
-
720 리버튼주 (7270475E+5) 2019. 2. 3. 오후 12:51:33요르하주 안녕~
난 좋아하지만...리버튼은 캐릭터 때문에 어쩔수기없는걸...! -
721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후 12:53:27다들 안녕하세요!
그러고 보니 다이스+50은 다 최소최대에 더해지는 거려나요? 아니면 최종값에 더해지는 거려나요..? -
722 요르하주 (9734171E+5) 2019. 2. 3. 오후 12:54:51리버튼주 안녕~ 하긴 요르하쨩도 게 볼그 인형 패대기쳤으니!
나도 다잇수~
.dice 1 5. = 5 -
723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후 12:56:06요르하가 성격 반전... 어떤 느낌이려나요..(고민)
-
724 요르하주 (9734171E+5) 2019. 2. 3. 오후 12:58:02에아주도 안녕~ 후움... 글쎄...
그나저나 또 성격반전인가? 역시 다갓은 요르하 프로토타입을 좋아하는 거였어...
싸가지에 말많고 담배쟁이(?)인... -
725 리버튼주 (7270475E+5) 2019. 2. 3. 오후 12:59:01요르하의 프로토 타입은 그런 느낌인건가...!! 건달같잖아!
에아주도 어서와~! -
726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후 1:00:32안녕하세요 리버튼주 요르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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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리버튼주 (7270475E+5) 2019. 2. 3. 오후 1:01:33근데 리버튼이 반대라면...역시 예전 성격이려나 쾌활하고 밝고 긍정적이고...지금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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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요르하주 (9734171E+5) 2019. 2. 3. 오후 1:02:10예아~ 양아치 눈깔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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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요르하주 (9734171E+5) 2019. 2. 3. 오후 1:05:35긍정맨에 쾌활한 채찍맨! 촯촯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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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1:06:00+50은 최소 최대값 같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
731 요르하주 (9734171E+5) 2019. 2. 3. 오후 1:08:41지우주 안녕~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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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리버튼주 (7270475E+5) 2019. 2. 3. 오후 1:11:05채찍맨이라니?! 어감이 이상해?!!!!
지우주 안녕 안녕~! -
733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후 1:14:06어서와요 지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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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요르하주 (9734171E+5) 2019. 2. 3. 오후 1:14:08흠... 채찍맨은 별로야? 그럼 촉수맨!
채찍은 내가 가져가지! 후후~ -
735 리버튼주 (7270475E+5) 2019. 2. 3. 오후 1:17:47그럼 적당히 타협봐서 슬렌더맨이라구 합시다(?)
오케이 땡큐!(?) -
736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1:21:07어아니.... 이 무슨 혼란의 잡담인가....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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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요르하주 (9734171E+5) 2019. 2. 3. 오후 1:39:22슬렌더맨이 더 위험한거 아녀?!
오케이 땡큐랰ㅋㅋ 사딸라인 거냐궄ㅋ
헉 맞다. 다들 어서 꽁냥꽁냥 놀란 말야! 이런 혼란스러운 잡담 말고! -
738 요르하주 (9734171E+5) 2019. 2. 3. 오후 1:43:24그나저나 맨 위 광고에 나오는 카카오랏이 갑자기 먹고 싶어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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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시랑 (7631486E+5) 2019. 2. 3. 오후 1:46:02돌리고싶은데 멀미가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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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요르하주 (9734171E+5) 2019. 2. 3. 오후 1:48:56시랑주 이동중인 거야?? 일단 멀미가 좀 괜찮아지고나서 돌리는 거야! (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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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1:56:45시랑주 멀미 조심하시구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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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후 1:57:37카카오랏...?
그건 뭐려나요?
다들 어서와요! 멀미.. 으.. 전 차만 타면 미친 듯이 자더라고요. 그것도 멀미의 일종이라던데. 가끔 버스에서도 그래서 종점을 가기도 하고..(먼산) -
743 리버튼주 (7270475E+5) 2019. 2. 3. 오후 2:20:15나는 싱기하기 멀미가 날 때도 있고 안날때도 있더라궁 그냥 없는채로 살면 얼마나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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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2:24:57지하철 버스 택시....... 타면 멀미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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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후 2:26:36저는 뭐라고 해야하지.. 뭔가 향이 있으면 멀미가 심해지더라고요. 특히 머스크 계열이거나 싸구려 향 느낌이면 더..
그나마 시트러스계나 우디 계는 참을 만한데.. 그냥 맡아도 가끔 머리 아픈 쪽이면.. -
746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후 2:26:59그치만 아직 배는 안 타 봤으니까.. 배멀미가 끝판왕이라던데...(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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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이 화로주 (3602661E+5) 2019. 2. 3. 오후 2:30:42다들 미리 풍요로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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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후 2:32:07어서와요 화로주! 화로주도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래요! 오늘내일이 그믐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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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2:54:33화로주 어서오시구 명절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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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에아 (2611949E+5) 2019. 2. 3. 오후 3:12:22"인형도 좋지요?"
앙 깨물지는 않지만.
"일해야지 일."
세상에 일에 보람을 느끼다니. 그러다 발에 채인 상자를 열어보려고 합니다.
.dice 1 5. = 2 -
751 지우 (8774338E+6) 2019. 2. 3. 오후 3:25:52그녀는 게 볼그 인형을 만지작거리며 전날 퇴근때 만난 가면을 쓴 사람의 정체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의 손 안에서 게 볼그 인형이 찌그러지고 있었고 그녀는 한숨을 폭 내쉬며 게 볼그 인형을 책상 위에 올려둔 뒤 흡연실에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발에 채이는 상자를 발견했다.
"조만간 상자에 걸려서 넘어질 것 같은데. 보상이 되던가."
.dice 1 5. = 4 -
752 리버튼 그리핀 리퍼 (459253E+57) 2019. 2. 3. 오후 3:30:51이제 곧 있으면 집에 가겠군...오랜만에 일상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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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4:07:35희야주 갱신!
...명절 음식 너무 좋아요...!! (울먹) -
754 희야 (8171622E+6) 2019. 2. 3. 오후 4:08:59" 게 볼그 인형...? "
제 동료들이 들고 있는 해괴망측한 인형을 보며 희야가 조용히 중얼였다. ...저거만은 나오지 않길. 그녀는 복도에 널린 상자 중 하나를 집어들며 가벼운 한숨을 내쉬었다.
dice .1 5. -
755 희야 (8171622E+6) 2019. 2. 3. 오후 4:09:19.dice 1 5. = 5
아이구 세상에... -
756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4:17:50명절음식 맛있죠ㅠㅠㅠㅠㅠㅠ 하는게 토할 것 같아서 그렇지ㅠㅠㅠㅠㅠ 희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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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희야 (8171622E+6) 2019. 2. 3. 오후 4:25:47>>756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하는 게 지옥일 뿐... (흐릿) 흑흑 전 설날 잡채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하는 건 지옥이지만...(먼산 지우주 반가워요!!
...성격반전이면... 막 귀엽고 명랑하고 활발하며 깜찍해지는건가... -
758 시랑 (0541137E+6) 2019. 2. 3. 오후 4:28:06"아니 여우귀에 고양이귀라니 이건 무슨 괴물이람"
검정색 고양이 귀를 만지작거리던 여우는 짜증이 난건지 꼬리를 신경질적으로 파닥거리네요.
"아 사라졌다."
다행이네요! 음 근데 사람모습일때 여우귀 없앨수 있잖아요? 괜히 툴툴거리긴. 자,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기 쇼파 밑에 쳐박힌 상자나 열어보자구요!
.dice 1 5. = 3 -
759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4:38:57시랑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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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4:39:08>>757 흑흑....명절 음식은 다 맛있어서 탈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헐 명량깜찍 희야...0ㅁ0
시랑주 어서와요:) -
761 빈센트-서현 (0715506E+5) 2019. 2. 3. 오후 4:47:34"어... 음... 그래도 얻어먹는 건 좀 그렇잖아요. 치킨값은 제가 따로 드릴게요."
빈센트는 빙긋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였다. 아무리 그래도 얻어먹는 건 좀 아니다. 치킨값을 안치르면 자신이 불편할 것이다. 그는 서현을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나저나 이 사람은 무슨 말을 하는거지? 아까부터 느낀 거지만 조금 특이한 사람이다.
"아하. 알겠어요.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히어로네임 부를 때 참고할게요!"
독타라. 발음이 독특하네. 그는 작게 입을 벌려 한번 발음해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저는 미리미리 해놓고 나중에 노는 편이어서요. 그편이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
빈센트는 유순하게 웃어보이고는 힐끔 모니터에 띄워진 기사를 바라보았다. 위장직업이라지만 열심히 해야지. 위장직업인 기자도, 진짜 직업인 히어로도 최대한 열심히 하고싶었다.
"그럼 치킨 먹고나서 할게요."
어차피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까. 너는 웃다가 치킨이 왔다는 소리에 기뻐하였다. 맛있겠다. 빨리 먹었으면 좋겠네.
"네. 꺼내놓고 있을게요!"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이곤 사무실을 뒤져 종이컵을 찾아낸다. 아, 이거 꺼내놓고 있어야지. 그는 종이컵을 제 책상 위에 올린다. -
762 Vincent Riddle (0715506E+5) 2019. 2. 3. 오후 4:50:24또 상자야. 빈센트는 발견한 상자를 바라보며 눈을 꿈벅이다가 한숨을 쉰다. 어디 한 번 열어볼까?
.dice 1 5. = 1 -
763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4:57:20>>760 이제 막 희야가 모든 이들에게 치대기 시작하고....! (?)
빈센트주 어서오세요!! -
764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5:01:14다들 어서오세요! 잠깐.. 뭣 점 했더니 어느새 시간이..
일상.. 6시쯤에 한번 돌리고 그게 5가 아닌 이상 구해볼까..(5는 에아주가 감당을 못한다카더라) -
765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5:07:17치대는 희야를 구경하겠습니다:) 빈센트주 어서오시구! 에아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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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5:12:26지우주도 안녕하세요!
-
767 서현주 (6603726E+5) 2019. 2. 3. 오후 5:18:43마감이 싫다;^; 잠깐 왔다가 가요"'^'
.dice 1 5. = 4 -
768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5:19:39다녀오세요 서현주! 마감.. 힘내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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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5:21:49에아주 반가워요! 서현주... 다녀오세요...! (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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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5:45:27.dice 1 5. = 1
얍! -
771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5:53:29고양이 귀!
-
772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5:55:56고양이귀!
-
773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6:13:45"둥둥 뜬다는 것도 좋지만.."
다른 것도 좋아!
그치만 그러다가는 큰일나요? 상자에 걸려 넘어지면 안돼안돼. 근데 사실 그 머리카락으로 완충되지 않을까..?
.dice 1 5. = 3 -
774 지우 (8774338E+6) 2019. 2. 3. 오후 6:14:42그녀는 게 볼그 인형을 하나씩 들고 다니는 동료들을 보다가 소파에 앉았다. 상자가 약간 찌그러진 건 무시하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dice 1 5. = 1 -
775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6:15:11고양이 귀라니.....?????????? 저녁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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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6: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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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6:20:24어서와요 라히!(부둥함)
지우주는 다녀오세요! -
778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6:25:49지우주 다녀오세요! 라히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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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시랑 (6176896E+5) 2019. 2. 3. 오후 6:25:52인형이 두개!!!!!
여우가 눈을 빛내며 더블 자근자근을 시전합니다. 삑! 삑!!삐삑!!!삑!
은 바닥은 보고 걸었어야죠. 상자에 걸려 넘어졌잖아요
.dice 1 5. = 3 -
780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6:28:36(부둥됨!)
다들 안녕하세용!!!!! -
781 시랑 (6176896E+5) 2019. 2. 3. 오후 6:31:45시랑: 인형이 3개야!!!
시랑: .......
시랑: 하나만 찢을까
라히어쓰와요 -
782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6:47:25안녕하신가 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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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6:47:25안녕하신가 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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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6:53:53설겆이 넘 시르다....ㅠㅡㅠ
라히 어솨요:) -
785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6:54:46지우주도 리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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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6:58:29에아주 다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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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7:05:11오랜만에 일상을 돌리고 싶지만 역시 다들 바쁜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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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7:10:02일상.. 가능하긴 합니다..? 천천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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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7:14:43앗 일상이 돌아가나요!!!!!(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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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7:20:02가능한건가!(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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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7:21:27어..네! 간단하게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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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7:29:00그럼 선레는 누가할까?! 그러고보니 상자를 열고 닫고하는 중이니깐 일단 회사 내로 하는게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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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7:44:48회사 내가 좋겠네요! 음.. 상황이나 선레는 어떻게 하는 게 좋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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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8:06:54선레는 음...일단 다이스를 돌리면서 생각해보자!
.dice 1 2. = 2
1.리버튼
2. 에아 -
795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8:09:07선레는 저네요! 음.. 간단하게 케이크라도 잔뜩 뿌리고 다녀야 하는 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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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8:12:17일단 리버튼주는 기다리도록할게! 뭐~ 회사 안이니깐 상자를 열다가 만나는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
-
797 Vincent Riddle (0715506E+5) 2019. 2. 3. 오후 8:17:54빈센트는 책상 서랍을 열어보았다. 볼펜... 볼펜이 어디있지? 연필이 나왔다. 필요없어. 종이가 나왔다. 필요없어. 상자가... 또?!
"도대체 상자를 얼마나 뿌린거지..."
그는 황당하단 표정으로 상자를 보고 그대로 열어본다.
.dice 1 6. = 1 -
798 Vincent Riddle (0715506E+5) 2019. 2. 3. 오후 8:18:09아 잘못 돌렸다.
.dice 1 5. = 2 -
799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8:20:20에아는 상자를 찾는 것도 좋지만 여러가지 상자를 열어서 게 불그 인형을 얻은 뒤로 케이크를 먹다가.. 잡일거리를 하다가... 뭐 여러가지를 하고 있었겠지요. 그러고 보니 여러 사람들에게 디저트를 드리는 것도 업무로 하면 좋지요? 그러니까 예쁜 디저트들을 꺼내는 겁니다! 물론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꺼내야 안 상합니다.
그리고 눈에 띈 것은 리버튼님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버튼 그리핀 리퍼님?"
케이크 드실래요? 라고 말하면서 총총 뛰어옵니다. 쌉싸름한 초코 돔 타르트 드실래요? 라고 말하면서 하나 내미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머리카락에 매달린 게 불그 인형은.. 참.. -
800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8:21:11어서와요 빈센트주!
-
801 지우 (8774338E+6) 2019. 2. 3. 오후 8:22:41"와 미쳤나봐. 상자가 끊임없이 나오는데?"
혹시 상자를 계속 만들어내는 능력이야? 그녀는 핸드폰으로 자신의 손톱 상태를 체크하다가 책상 위, 정확히는 모니터 뒤편으로 보이는 상자를 발견하고 집어들고는 중얼거렸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반짝이던 산호색 눈에 흥미가 사라진 건 오래전이였다.
.dice 1 5. = 3 -
802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8:24:16빈센트주 안녕!
그럼 나도 이번에 돌린걸로 일상을 이어가야지!
.dice 1 5. = 2 -
803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8:24:26지우주도 리하이예요!
상자가 끊임없이 나오죠..(고개끄덕) -
804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8:24:36윽...5번이었다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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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8:24:36윽...5번이었다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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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희야 (8171622E+6) 2019. 2. 3. 오후 8:26:23" 세상에... "
성격이 바뀌는 경험을 다시 겪고 싶진 않은 그녀였다. 약간은 지친 마음으로, 그녀는 또 다른 상자를 집어들었다. 이쯤되면 상자 치우는 직업을 전문으로 얻은 거 같다만은.
.dice 1 5. = 3 -
807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8:26:37얍 다들 다시 반가워요!! 그나저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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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8:27:13사실 상자 수거하기 퀘스트였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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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8:28:15>>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던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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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8:29: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자수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자 지금부터 npc 질문 받습니다. 일단 공통적으로..
현직 히어로 npc는 부모가 없습니다. (팩트임)(패드립 아님) -
811 리버튼-에아 (2823409E+5) 2019. 2. 3. 오후 8:30:09시간이 지나고 고양귀가 겨우 지워져서야 다시금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튀어나왔다.
뭐, 다른 곳으로 서성이는 동안에 아는 사람은 한명도 안 만난 것이 운이 좋았다면야 무척이나 좋은 일이겠지. 그런 꼴을 아는 사람에게 보여준다면 창피해서 죽고 싶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아무튼, 이 놈의 망할 상자는 정말 끝도 없이 보이는거 같았다. 조금만 걸어도 발에 걸리지 않는가? 그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차라리 이것들을 열기 전에 부수는게 더 좋지 않은가? 리버튼은 그 생각을 하면서 촉수로 공격하는 순간...
"...아."
그는 오늘 갑작스럽게 촉수의 능력이 전보다 빨라진 것을 떠올렸다.
상자를 열려고 살포시 다가간 촉수들은 순식간에 상자를 툭하고 치면서 날려버렸고 다른 촉수로 잡아채려는 것이 순식간에 찰싹하고 치면서 다시금 리버튼의 안면을 강타하면서 그의 품으로 떨어졌다.
"으으으..."
이번에 게 볼그 인형이 나온다면 손으로 능지처참시켜야지 싶었으나 상자 안에는 아까 전과 마찬가지로 빛이 감도는 무언가만 있었고 아무 것도 없었다.
"...이거 슬슬 화가 나는데..."
리버튼이 드물게도 열을 내고 있는 중에 에아가 나타난 것이었다.
그녀를 보면서 리버튼이 적당히 인사를 하려는 순간 눈 앞에 보인 게볼그 인형에 반사적으로 촉수가 날라갔다. 그러나, 아직 움직임이 익숙하지 않은 탓에 촉수는 바로 리버튼의 발 밑으로 떨어졌다. 오우 살 떨려.
"....크, 크흠...반갑군. 에아."
최대한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내는 리버튼이었다. -
812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8:30:56라히 어서와요:)
아니 상자 수거 퀘스트 맞잖아요!!! 상자가 증식해!!!!(빼액) -
813 시랑 (6176896E+5) 2019. 2. 3. 오후 8:31:33딩굴딩굴 놀사람??
-
814 시랑 (6176896E+5) 2019. 2. 3. 오후 8:32:24흑익백익 날개깃 갈이 하나요? 털갈이같은 그런느낌이여
-
815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8:33:13>>814 합니다. 그리고 협객이 고통 받지요!
협객: 하이고마.....(수북) -
816 Vincent Riddle (0715506E+5) 2019. 2. 3. 오후 8:33:56>>810 포이베의 안드로이드는 총 몇 체인가요?
-
817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8:34:30"안녕하세요 리버튼님?"
그런데 뱀뱀이는 왜 떨어졌어요?
라고 묻는데..잠깐만. 그 짧은 시간에 촉수에 뱀뱀이라는 별명까지 생기게 만든 거냐. 그치만 촉수라고 말하는 건 음. 애매합니다. 촉수라고 말하는 건 애매한 것 같으니까 차선책인 듯합니다.
"리버튼님은 뭐 얻었어요?"
2번은 아마도 꿀사탕으로 먹으면 둥둥일 터였으니 아마 그게 있지 않을까. 라고 모니터 너머는 생각하지만. 에아는 그냥 궁금하다는 듯 가까이 다가가려 합니다. 아. 초콜릿 돔 타르트 건네주는 것도 목적에 포함되어 있겠군요. -
818 시랑 (6176896E+5) 2019. 2. 3. 오후 8:35:12>>815 (시랑이 날개깃을 달라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
819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8:35:22>>816 기본, 전투, 외출(?), 기분전환용 키 큰 애, 데이트용(팩트: 데이트를 해본적이 없어서 창고에 짱박힘)
총 5대입니다. :> -
820 시랑 (6176896E+5) 2019. 2. 3. 오후 8:37:04각 npc들은 멍멍이파? 고양이파?
-
821 리버튼-에아 (2823409E+5) 2019. 2. 3. 오후 8:38:14>>819
데이트용...뭔가 슬프잖아... -
822 리버튼-에아 (2823409E+5) 2019. 2. 3. 오후 8:40:23"...뱀뱀이?"
리버튼은 추욱 땅에 꽃힌 촉수들을 정말로 조심히 들면서 말하였다.
...뭔가 뱀 같다고도 생각한 적 있고 문어 같다고 생각한 적도 있고 리본 같다고도 생각한 적이 있지만 뱀뱀이란 별명은 또 처음듣는구나. 라고 생각하였다.
에아가 무엇을 얻었냐는 말에 떨어진 상자에서 사탕을 꺼냈다.
"...이거 좀 싫은데."
리버튼은 그리 말하였다.
공중에 뜨면 속이 안좋아지더나리 말이야.
"그러는 에아는...아...일단 눈에 보이는게 하나 있구나."
리버튼은 그녀에게 메달린 게 볼그 인형을 보면서 말하였다.
///아앗! 주사위 2는 사탕이었다! 헷갈렸다!(착각사(?)) -
823 Vincent Riddle (0715506E+5) 2019. 2. 3. 오후 8:41:00>>813 저요!
-
824 시랑 (6176896E+5) 2019. 2. 3. 오후 8:42:38>>823 중간이 생략된 느낌이지만 선레는 누가쓸까요!!!!!
-
825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8:46:30"네 뱀뱀이요. 리본이라고 하기에는 살아있는 것 같아서요?"
라고 말하면서도 만지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예의범절은 어디에서 배운 모양입니다. 그리고 사탕이라는 것에 사탕 먹고 공중에 뜨면 구름에 누운 것 같이 보인대요! 라고 말하는데. 음. 그럴 만도 하겠네요. 그 머리카락만 보면 그럴 만도 합니다. 그리고 리버튼이 눈에 보이는 게 있다고 하자
"네. 게 불그 인형이예요. 꾹꾹 누르면은 소리가 나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즐겁다는 듯 인형을 쓰담쓰담합니다
"상자가 너무 많아서 여러 사람들이 다 줍고 있나 봐요."
근데 초콜릿 같은 건 기억이 안 나요. 라고도 하고.. -
826 Vincent Riddle (0715506E+5) 2019. 2. 3. 오후 8:46:36>>824 다이스 돌려욧!
.dice 1 2. = 1
1. 여우여우시랑이
2. 김빈센 -
827 시랑 (6176896E+5) 2019. 2. 3. 오후 8:52:26"삑 삑삑 삐이익"
히어로들이 열심히 상자를 수거하고 있을 때, 여우는 휴게실 의자에 담요를 푹신하게 깔아두고는 인형을 잘근거리고 있네요. 3개나 되는 인형 중 하나를 사망시켰고, 하나는 꼬리로 감싸고, 남은 한개를 잘근거리며 씹던 여우는 몸을 동그랗게 맙니다.
"삐익! 삑! 삑!"
이거 은근 소음공해 아닌가요? 여우는 신경쓰지 않는 것 같지만요. 기분이 좋은지 반쯤 눈을 감은 여우의 귀가 쫑긋입니다. 누가 이쪽으로 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
828 리버튼-에아 (2823409E+5) 2019. 2. 3. 오후 8:52:33"일단은 내 능력이라도 내 신체일부 같은 거...라고 생각해."
에아의 말에 리버튼은 자신의 촉수들을 보면서 확답이 아닌 추측 비스무리한 말을 하였다.
신체일부라고 하기에는 생각보다 감정에 먼저 반응하는 일도 적지 않은 것이니 말이다.
아무튼 에아가 게 볼그 인형을 쓰담쓰담하면서 소개하는 것에 순간적으로 고개를 홱 돌렸다가 다시 시선을 에아 쪽으로 돌렸다.
"그 정보는 별로 알고 싶은게 아니었는데..."
만일 그가 게 볼그 인형을 뽑았다면 계속 생각해둔 능지처참이 거행되었을 테니 말이다.
...아니면 집에 가지고 가서 불길한 의식이라도 하였을지도 모른다.
"지나가는 곳에 다 보이는데 다들 한번 씩은 열어보겠지. 이상한 것들도 많던데 말이야."
에아의 말에 리버튼은 뒷머리를 긁적이면서 대답하였다.
"그런 인형이 있는거보면 보나마나 빌런이 흩뿌리고 간 것일텐데 폭탄하나도 없는게 다행이구만." -
829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8:53:16>>820
[멍멍]
협객: 야옹이 그것들은 싸가지가 없다. (도베르만 두 마리를 키우고 있음.)
게 볼그: 멍멍이!!!!! 같이 뛰어놀 수 있잖아잉♥
네크로맨서: (좀비 멍멍이 키움)
[야옹]
백익: 음.... (길냥이들 밥줌)
아스트라페: 뭘 해도 사랑스럽지요.
게이머: 야옹야옹 복슬복슬! (고양이 키움)
[다 좋아]
흑익: 허어엉 다좋아...
나자엘: 생명에 어찌 좋고 싫음이 있겠는지요. 음. 빌런은 빼고..
포이베: 다 귀엽잖아요..우열을 못 가리겠어..
[예외]
마에스트로: ? (햄스터 키움) -
830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8:55:06어... 아스트라페 결혼 몇 번 해봤어요...? (?)
어 그리고 이 질문 되나 안 되나...(...) 뭔가 비설일 거 같은데....(고민 -
831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8:55:48그리고 백익흑익 정말 썸입니까?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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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빈센트-시랑 (0715506E+5) 2019. 2. 3. 오후 8:57:22삑삑거리는 소리. 저거 분명 게 볼그 인형에서 나는 소릴테다. 빈센트는 사무실 안을 돌아다니며 그리 생각했다. 게 볼그는 상자를 뭘 이렇게 많이 뿌렸담? 그 정도의 상자를 제작하고 뿌리는 것만 해도 대단할지도 모르지. 빌런짓도 부지런해야만 할 수 있구나. 빈센트는 한숨을 쉬었다.
"어?"
여우? 빈센트는 걸음을 멈췄다. 삑삑대는 소리가 나는 종착지점엔 여우 한마리가 몸을 틀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이 여우, 전에도 본 적 있었다. 신입 히어로들이 처음 모이는 자리였지. 빈센트는 여우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아무래도 신기한 모양이었다.
"안녕~!"
청년의 얼굴에 순진함이 가득했다. -
833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8:57:29아스트라페가 린에게 대쉬했다가 차인 전적이요(???????)
-
834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8:58:16"신체일부.. 음.. 손가락 같은 거네요!"
나름대로 납득을 한 모양입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삑삑이 인형.."
귀여워요?
"음. 그치만 다들 나름대로 잘 지내는 모양이라서 괜찮을 것 같아요!"
그렇지요? 라고 말하다가 폭탄이 없는게 다행이란 것에
"폭탄도 넣을 수 있어요? 근데 폭탄 그거 맞죠? 콰쾅 하는 거요!"
폭탄을 넣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적 없는 듯한 눈으로 리버튼을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없어서 다행이예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
835 빈센트-시랑 (0715506E+5) 2019. 2. 3. 오후 8:59:21npc들 이상형 질문해도 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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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리버튼-에아 (2823409E+5) 2019. 2. 3. 오후 9:01:44"뭐...비슷하지..."
사실 어디 한군데를 콕하고 비유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에아의 말에는 일단 적당히 수근하는 반면 왠지 게 볼그 인형을 강조하는데 어떤걸 바라는거지...같이 귀여워 해주기라도 원하는걸까? 같은 생각을 하였다.
"...그러게...신기하게도 잘 지내네."
정작 본인도 상자를 열면서 놀고 있었으니 말이다. 남말 할 처지는 아니었다.
"그 말대로. 폭죽같은게 아니라 사람을 날려버리는 그런거 말이지."
에아의 말에 리버튼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긍정하였다.
아니, 그런게 없어서 다행이지만 말이다.
근데 아까부터 계속 튀어나오는 공중에 뜨는 사탕은 어떻게 만든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
837 시랑 - 빈센트 (6176896E+5) 2019. 2. 3. 오후 9:04:19여우는 인형을 잘근거리던 것을 멈춥니다. 그러고는 눈 앞의 청년을 쳐다보네요. 순진함이 가득한 얼굴로 인사하는걸 보던 그는 대답 대신 인형을 한번 잘근거립니다.
"삐이-쉬이이이이익"
뭔가..바람 빠지는 소리가 난 것 같죠? 여우의 눈이 동그래지더니, 물고 있던 인형을 뱉고는 그것을 앞발로 요리조리 살핍니다. 아, 찢어졌네요?
"뀨우우....."
굉장히 아쉽다는 표정을 하던 여우는 갑자기 고개를 쳐들고는 빈센트를 쳐다봅니다. 쫑긋한 두 귀가 수평으로 눕더니, 불만스러운 눈빛으로 눈을 마주치려 하네요. 이게 무슨 상황이야. 자기가 인형 찢어 놓고선 남탓하려는거에요? -
838 시랑 (6176896E+5) 2019. 2. 3. 오후 9:06:32네크로맨서가 키우는 좀비멍은 생전에 네크로가 키우던갠가요?
그리고 좀비멍한테 물리면 좀비되나요(진지 -
839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9:07:12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대략 납득만 하면 된 거 아닙니까.
"잘 지내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같이 즐겁게 지내고.. 음.. 빌런님들은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무 크게 충돌하지 않고 해결되기를 원하는 건 이기적인 거려나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사람을 날려버리는 그런 거 넣으면 음.. 너무 전면전이려나요?"
그러면 미워하진 않아도...음...이것도 애매하네요. 미움도 잘은 모르겠긴 하지만 그래도 아마도.. 용서하진 못할 것 같아요. 아마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
840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9:09:52>>8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번 했습니다...린이랑 한 번..
그리고 썸..네..희야가 집 오면요..백익이 흑익한테 어디냐고 언제 오냐 전화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흐뭇)
>>833
협객이 보장하는건데 꽃 사는데 연 수입의 30%를 차지할 정도입니다.
..(끄덕)
>>835 너무 많으니 히어로 2명 빌런 2명으로 합의보죠!
>>838 좀멍이는 생전에 키우던 멍멍이애오!
그리고 물려도 좀비가 되거나 그러지는..않..을겁니다. -
841 빈센트-시랑 (0715506E+5) 2019. 2. 3. 오후 9:12:18저런. 인형이 찢어졌나보다. 빈센트는 시랑이 물고있던 인형으로 눈길을 주더니 그에게 서서히 다가온다. 그나저나 사무실에 웬 여우지? 저번에 여우가 협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걸로 봐선 협객의 애완동물이라도 되는 것 같다.
"찢어졌네?"
빈센트는 인형을 살펴보고는 여우를 보았다. 잠깐. 여우의 눈초리가 원망스러워졌다. 설마 자신을 탓하려는 건가? 아니, 기분 탓일 것이다. 세상 모든 귀여운 동물들은 착해. 착하다고. 이런 일로 자신을 원망할 린 없잖아.
"하나 줄까?"
빈센트는 품에서 게 볼그 인형을 하나 꺼내 여우의 코앞에서 흔들어보인다. -
842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9:12:23희야 : ...이래서 내가 자주 보러 가질 못 한다고요...
네크로맨서랑 호감도 쌓아서 친구칭긔 할 수 있나요? (?(미연시 -
843 리버튼-에아 (2823409E+5) 2019. 2. 3. 오후 9:13:24"나로서는 쉽게 이해할수는 없지만.."
리버튼은 무의식 중에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려고 하였다가 에아와 대화하는 중이란 것을 떠올리고는 다시 손을 빼내었다.
최근에 만난 사람들이 흡연자이다보니 자연스레 대화 중에 담배를 필 뻔하였다.
"오히려 그러지 않는게 이상하지 않냐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빌런과 히어로지 않냐. 여기에서야 이미 그들이 어떻게 노는지는 알지만 TV화면 속에서는 언제나 필사적으로 싸우는 사람들이었다고."
에아의 말에 리버튼은 어꺠를 으쓱이면서 말하였다.
오히려. 그들이 쨍그랑하면서 튀어나와 깽판칠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케이크에 휴가 알림에...
그가 생각하는 빌런과의 관계에 대한 괴리감이 스물스물하게 올라오기 시작하였지만 표정에 드러내지는 않았다.
"뭐, 아무튼 그런거다. 오히려 당당하게 싸움이라도 걸어준다면야 덜 이상할 건데 이제까지 지켜보기만하다가 실제로 끼어든 사람으로서는 이상하게 보여서 말이지."
리버튼은 그리 말하였다. -
844 빈센트-시랑 (0715506E+5) 2019. 2. 3. 오후 9:13:41>>840 어... 그러면... 히어로는 협객이랑 포이베, 빌런은 타나토스랑 게 볼그로 할게용!
-
845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9:13:59>>842 모든 캐릭터와 호감도를 쌓아 친구를 할 수 있습니다.
마에스트로는 했다가 호온나요...빌런행 루트 밟을수도 있습니다.. -
846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9:14:52>>840
엣?! 결혼 한번 뿐이었어!(의외라서 충격)
그럼 아스트라페씨 현재 애인은 몇명인겁니까?(직구) -
847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9:14:52>>840
엣?! 결혼 한번 뿐이었어!(의외라서 충격)
그럼 아스트라페씨 현재 애인은 몇명인겁니까?(직구) -
848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9:15:20>>847
아스트라페: 솔로다 이 **야...(울컥 -
849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9:15:53>>845 ...(솔깃(마에스트로랑 친구 먹고 싶다
어 아스트라페랑 린 왜 헤어졌는지 물어봐도 되나요...? (가정사 캐묻기 -
850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9:16:18>>8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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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9:18:54...본격 아스트라페 과거 캐묻기..? 사실 오너들이 기자였나....?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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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9:19:21>>848
...야 너두? 야 나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53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9:19:42>>851
아니 그 왜 타격감이란게...(?) -
854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9:20:20"뭘 꺼내려고 하신 거예요?"
어... 담배? 라고 추측하는 듯 말하고는 상관없다는 듯 흡연은 좋아하지 않으니까 안 꺼낸 게 좋은 겁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리버튼의 말을 듣습니다. TV화면에서는 그랬던 것 같기도 하네요. 고개를 끄덕끄덕
"그랬네요. 생각해보니까 그랬어."
라고 납득합니다. 그치만 지금은 이상한 관계니까. 그걸로도 괜찮았어요? 라고 말하긴 하지만 언젠가는 가져야..? 라고 말해봅니다. 그러다가 잠깐 한발짝 걷다가 채인 것에 발가락을 찧은 듯 갸웃갸웃합니다.
"앗 상자다."
에아가 상자를 또 발견해서 열어보려고 합니다.
.dice 1 5. = 5 -
855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9:21:00오. 마지막을 반전으로 장식하다니..(동공지진)
-
856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9:21:04...만만한 게 아스트라페...(아님)
아스트라페 사랑해여!! 우리의 아카츄!! (야광봉(수습중 -
857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9:21:41>>844
협객 - 음...그러게요. 협객의 경우엔..이상형이 없습니다. 이상적인 사람을 굳이 찾는다고 해도 자신이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음...패스! (???)
포이베 - 동화속의 기사님을 꿈꾸고 있습니다. 착한 사람을 좋아해요.
타나토스 - 타나토스의 경우엔 딱히 이상형을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사랑은 어느 순간 뿅 하고 생기는거지 누군가의 기준을 두는 건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굳이 따진다면..나자엘..?
게 볼그 - 이상형이라. 멘탈이 강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행동력이 좋은 사람도요. 본인이 가장 의지하기 좋은 사람이거든요.
>>849
대외적으로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상은 정치싸움에 휘말려 이혼했습니다만. -
858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9:21:53아카츄 사랑해요!!!!!(같이 수습중)
-
859 시랑 - 빈센트 (6176896E+5) 2019. 2. 3. 오후 9:22:53찢어진 인형이라도 씹어 보겠다는 것마냥 제 주둥이 끝으로 인형의 시체를 쿡쿡 찔러보던 여우는 약하게 뀨우- 소리를 냅니다. 마지막 인형을 씹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눈앞의 저 청년한테 놀아달라는 암묵의 협박(?)을..
"뀨?"
상대가 품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드네요. 아, 인형이다. 여우의 눈이 반짝이더니 코 앞에서 흔들리는 인형을 따라 고개가 움직입니다. 사냥감을 보는 눈빛이 스치던가 싶더니-
"컹!"
낮게 짖고는 몸을 일으키며 인형을 물어서 뺏으려 하네요. 잘못하면 상대를 물어버릴 텐데요? -
860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9:23:09모라구요?? 타나토스 언니 이상형이 나자엘씨라구요????
-
861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9:23:29히어로들은 빌런들을 처리하는데 거림낌없는 사람들이겠지? 당장 아스트라페만봐도 용서는 없는 타입이라고 하니깐 말이야~
>>857
아..아앗...아스트라페씨...(눙물) -
862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9:23:53>>860 그런 말이 있잖습니까.
가질 수 없다면..... -
863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9:24:52>>861 음....거리낌 없는 사람도 포함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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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9:24:52>>862 널 가질 수 없다면 부셔버리게써!!!!!!<< 이거요?????? 와......멋져(????(썩은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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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9:24:56>>857 아니 협객 왜 이상형이 없어요!! (아쉽(?
...어 정치싸움이요....어... (흐릿 -
866 빈센트-시랑 (0715506E+5) 2019. 2. 3. 오후 9:25:43오, 눈이 반짝인다! 빈센트의 눈도 따라 반짝였다. 귀여워! 그는 여우를 쓰다듬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물론 제 손을 잃고싶진 않았기에 참고 있었지만. 빈센트는 자세를 낮춰 여우와 눈을 맞추었다. 그때 여우가 인형을 물어 낚아채려 하였다.
"앗!"
빈센트는 외마디 비명을 지른 채 인형을 놓았다.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네. 그는 한숨을 쉬곤 천천히 손을 올려 여우를 쓰다듬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쓰다듬기라도 해보자.
"다칠 뻔했잖아."
그가 조곤조곤, 혼을 내는 듯한 어조로 말했다. -
867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9:26:20아스트라페랑 협객, 게 볼그랑 마에스트로한테
" 저 히어로 때려치고 빌런 할거예여 ㅎㅎ " 했을 때 반응 궁금해요....(도대체) -
868 리버튼-에아 (2823409E+5) 2019. 2. 3. 오후 9:26:51"음? 별로 신경 쓸 필요는 없어."
리버튼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말하였다.
담배를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담배를 피거나 길에서 무분별하게 담배를 피는 것은 리버튼도 그다지 좋아하는 일이 아니었다.
"아니...당장 가져야하는거 아닐까."
에아의 말에 조금 맥이 빠진 목소리로 말하였다.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이제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지 아무래도 좋을까 싶었다.
다른 이들에게도 말하였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게 최선일테니깐 말이다.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에아가 상자를 여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음...조금은 경각심을 가지고 여는게 어떄?"
그래도 수 많은 상자들 중에 폭탄있을 줄도 모르니깐 말이다.
리버튼은 나름대로 충고를 하듯이 에아에게 타일렀다.
///헉! 성격반전?! -
869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9:27:06정치싸움...........(말잇못)
>>867 헐 이건 저도 궁금해요!!!!! -
870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9:27:24이분들 취향이...
음..그리고 협객의 이상형이 있긴 했습니다!
단 거 잘 먹는 사람..() -
871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9:28:11>>87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에요 협객 취향 귀엽다...
-
872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9:28:14>>870 아 이거 희야네^^! (행복회로
...협객은 따지면 린씨가 이상형이어야....(단음식 장인 -
873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9:29:05>>863
이겠지만요!! 빨리 그 다음을 말해주십시오 라히!(1분 후에 계속을 보는 듯한 답답함) -
874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9:34:51"부모님은 담배 안 피셔서 한번도 직접 본 적은 없었어요."
요즘에는 가끔 보게 되었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그래서 조금은 궁금하기도 해요. 해외도 궁금하기도 하고.. 라고 말하다가 앗. 너무 티미티미였어요 라고 입을 다뭅니다.
"당장 가져야 해요?"
그치만.. 저는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고.. 라고 주춤합니다. 에아에게는 아직은 비현실적인 감상이 있기는 하지요. 마치 영화나 티비를 보는 것 같은 감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현실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하다가는 늦습니다. 그리고 경각심이라는 것에
"그래야겠지요?"
"앗. 떡 모양 초콜릿..이다..?"
그렇지만 그걸 지금 당장 먹을 필요는 없겠지요. 아마 헤어지고 나서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먹고 나서 3시간동안 대체 뭘 할 것인가.. 싶습니다만. 속물이라도 되어서 반짝반짝 잔뜩 꺼내기라도 할 것인가.
"리버튼님은 또 여실 건가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
875 시랑 - 빈센트 (6176896E+5) 2019. 2. 3. 오후 9:37:28앗! 하는 외마디 비명에 여우의 귀가 쫑긋입니다. 낚아채는데 성공한 인형을 다시 잘근거려 삑!삑!소리를 내던 여우는 털이 쓰다듬어지는 느낌을 받고서야 다시 고개를 드네요.
"?"
불쌍한 인형이 여우의 입에 간당거리며 매달려 있네요. 놓칠새라 다시 인형을 제대로 입에 문 여우는 다칠 뻔했다는 말에 그를 빤히 쳐다보다가, 못알아들었다는 것마냥 고개를 갸웃입니다.
"뀨우우"
그래도 양심상 미안하기는 한 것인지, 여우는 애교가 섞인 소리로 울며 그의 손에 얼굴을 부빗거리네요. 그 와중에도 인형을 씹는건 멈추지 않았지만요.
"삑- 삐익-!" -
876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9:40:49>>867
아스트라페 - 농담이냐고 물어보고 진심일 경우엔 웃으면서 보내줍니다. 그리고 회사 밖에 나가는 순간 가면쓰고 쫓아옵니다.
협객 - 밤길 조심하라고 속삭여주고 웃습니다.
게 볼그 - 오모오모? 칭구 하는거야? 라면서 깔깔 웃고 친구야 친구! 하고 같이 놀고 그러자 그럴 것 같고....
마에스트로 - 웃으면서 환영합니다. =) -
877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9:41:43>>872
협객: 쟈?
린: 으!
협객: 으! (질색) -
878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9:43:06협객 질색하고 있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6 ....어.......와 선배님들 무셔워요.....0ㅁ0 -
879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9:43:36>>876 ...와 미쳤다....(소름돋음) 가면쓰고 쫓아오는 거 상상했....... (오소소)
>>8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 다 왜이렇게 귀여워요ㅋㅋㅋㅋㅋ (빵 -
880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9:43:45"그런가? 뭐, 건강으로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들도 있는 법이지."
반면 리버튼은 자신의 집 안을 떠올렸다.
학생시절 때 아버지 다음으로 화장실에 들어갈 때 마다 담배 연기가 흠씬 풍기는 곳에 들어간 것을 떠올렸다.
아버지 어째서...
지금은 건강 때문에 어머니의 잔소리와 함께 끊으신게 그나마 다행이다.
"아니...그냥 내 생각이라는거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마."
무슨 명령을 내리고 받는 계급체계도 아니니 말이다.
방금 전에 막 생각한 거였지만 이곳에는 다들 히어로가 된 것에는 나름의 사상도 있는 모양이고 그걸 옳고 틀렸다고 할 주제는 못되니깐 말이다.
당장 본인도 말이 좋아 히어로지 나쁘게 말하면 살인마 같지 않은가.
"응? 열다니? 상자를 아니...지금은 안 열려고."
리버튼은 팔짱을 끼면서 말하였다.
그에게는 하나의 룰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도박 했을 때 한번 망하면 조심해야한다는 것이다! 게임으로나마 잠시 동안 즐겼던 포커에서 모든 사이버 머니를 털린 이후 가지게 된 사상이었다.
아무튼, 지금은 리버튼에게 있어서 꼴등(게볼그 인형) 바로 다음으로 마음에 안드는 사탕을 얻었으니 그다지 열고 싶지는 않았다.
"근데 그 초콜릿..안 먹는건가? 단거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말이지." -
881 시랑주 (6176896E+5) 2019. 2. 3. 오후 9:45:49>>876
시랑: 히어로 체고오오 빌런같은거 절대 되면 안되여어어어!!! (협객한테 뚜까맞고 갱생된 전 빌런) -
882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9:47:12>>881
시랑이의 처절함이 확 와닿는군요...(찰칵(??) -
883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9:48:22"그런 거였다면 좋은 거겠지만요?"
글쎄. 건강이라기보다는 이기심에 가까운 게 아니었을까. 라는 냉소적인 생각을 하진 못하겠지만. 그랬을지도.
"그래요? 그렇다면 아직은.. 조금은.."
"용기가 안 나네요.."
이라고 말하면서 괜찮기를 원해요. 라고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그리고 초콜릿을 안 먹는가라는 물음에 선선히 답합니다.
"단 거는 좋아하지만 이걸 먹었을 때 기억이 아무것도 안 나서요.."
꿈 같은 걸 꾼 것 같은데.. 제가 엄청 사악해졌어요! 그리고 이것저것 막 소환해서 마지막에는 회사를 팡팡 터트리려다가 깬 기분이었어요! 라고 마치 일대기를 말합니다만은 그거 사실이었습니다... -
884 시랑주 (6176896E+5) 2019. 2. 3. 오후 9:48:40시랑: 예전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완전 없는건 아니에요:3 (꼬리 살랑)
시랑: 근데 고러면 죽자나? 난 죽기시름ㅎ -
885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9:49:25>>881 ...울부짖고 있어...!
우리 교황님은... 연애를 해봤을까요....? (!) -
886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9:50:25>>885
!!!!!!!!!!!!!!!!!!!!!!!!!!!! -
887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9:50:30>>881 아이고 시랑아........(왈칵)
-
888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9:51: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버튼주 반응이 빨ㅋㅋㅋㅋㅋㅋ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9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9014597E+5) 2019. 2. 3. 오후 9:52:15>>885
나자엘: 연애요?
...아뇨..(신관들의 흐뭇한 엄빠미소를 못견딤) -
890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9:52:46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자엘씨 모태솔로.........
-
891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9:52: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 눈물 남)
-
892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9:53:32에아: 빌런이 되면 음... 좋은 게 뭐예요?
에아주: 어...글쎄.. 뭐가 좋지..? 잡히지만 않으면 범죄행위를 마음껏 할 수 있다..?
에아: 으음.. 매력적이지 않아요? -
893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9:53:51>>889
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환호) -
894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9:54:35>>892
매력적인데
리버튼: 뭐 이게...
조용히 하세요! 이게 대립물이었으면 선생님은 빌런이었다고요!
리버튼: ?! 으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
895 시랑주 (6176896E+5) 2019. 2. 3. 오후 9:54:40모태솔로 나자엘씨 그럼 마법쓸수있나요?(아님)
-
896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9:55:15모태솔로시군요ㅋㅋㅋㅋ
에아 쟤는 빌런이 되기에는... 아는 것도 없고.. 능력도 애매시럽고..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아이고 일반인으로 잘 살게 냅둘걸 그랬네!(에아: 참여 안하는 거잖아요..) -
897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9:56:02희야가 빌런 됐으면... (백익 맘 찢어짐(아니 이거 말고
...근데 사실 능력이 히어로보단 빌런이랑 잘 어울려... (독 다룸(범죄 뒷처리에 유용(? -
898 시랑주 (6176896E+5) 2019. 2. 3. 오후 9:56:05시랑: 빌런이 되면 좋은점?
시랑: 어....난 내가 빌런이라고 생각하고 빌런짓을 한게 아니라 모르겠다..
시랑: 아. 귀찮은 것들 죽여도 아무도 뭐라 안해 -
899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9:56:11....대립물이였으면............아이고 지우야..
-
900 리버튼-에아 (2823409E+5) 2019. 2. 3. 오후 9:58:00"좋은거 아니려나? 뭐, 부모들의 생각을 내가 일일히 아는 것은 아니라서."
리버튼은 그리 말하였다.
본인의 집이야 남들보다 화목한 편이었기에 그런 발상을 한 것이다.
"그런가...누구나 일을 하면서 마음이 제때제때 잡히는건 아니지. 천천히 생각해보는게 좋을거야."
리버튼은 나름 달래듯이 말하였다. 그 특유의 무미건조한 말투라서 과연 그것이 달래는 건지 응원하는건지 비꼬는 건지 의도는 알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에아에게서 초콜렛의 얘기를 듣고 리버튼이 흠칫하였다.
그리고보는 그 초콜릿을 빤히 바라보다가 나름 진지한 톤으로 말하였다.
"이게 사람을 무슨 이중인격자로 만들어서 내부에서 초토롸시키는게 아닐까..."
나름대로 가설을 세워보는 리버튼이었다. -
901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10:02:41>>898
익그젝틀리! 바로 그 점일세!
그 때문에 대립물이었다면 빌런이 되었을텐데...성격도 조금 다르고 말이지~!
>>899
지우는 일단 남 괴롭히는거 좋아하는거니깐 난리 났으려나~
>>897
오, 오히려 그런 점이 히어로라서 갭인게 아닐까!
>>896
매력적이지 않다니 에아는 귀여움이 있자나! 디저트도 나눠주고! -
902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10:04:26"그렇지요? 저는 독심술은 못하고...아니 못하죠 능력이 그런 쪽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조금 더 천천히라는 것에 환하게 웃으며 그렇게 할게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비꼬던, 응원이던 에아는 그렇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을 듯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선의와 악의 중에서는.. 익숙하기 때문이겠지요. 초콜릿을 바라보며 하는 진지한 말에 에아도 진지한 표정을 하다가 내부에서 초토화라는 말에 흠칫하고는
"그..그러면 이건 안 먹고 분석을 맡겨야 할까요..?"
초콜릿을 소중하게 싸고 있는 포장(어디서 꺼내와서 싼 듯하다)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리버튼 님도 먹은 적 있으신가요..? 라고 말해봅니다. -
903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10:05:15>>901 에아 자신이 빌런을 매력적이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거라서요?
-
904 희야주 (8171622E+6) 2019. 2. 3. 오후 10:06:11>>901 ㅋㅋㅋㅋㅋㅋㅋ 갭인가요...!!! (자신의 능력을 빌런 녹이는 데 쓰자!)
-
905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10:06:19>>903
...디저트로 유혹한다거나? -
906 지우주 (8774338E+6) 2019. 2. 3. 오후 10:06:27>>901 ^ㅁ^.........(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는다)
-
907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10:06:39>>904
리버튼: (흡족) -
908 리버튼-에아 (2823409E+5) 2019. 2. 3. 오후 10:10:32"맞아, 그리고 괜히 네가 마음을 무겁게 할 뻔했던거 같군. 미안해."
리버튼은 괜시리 에아를 당황하게 한 것에 대하여 사과를 표하였다.
무심코 말하였지만 그것은 이리저리 자유로운 풍경의 현상황을 들을 계속 보면서 자신의 마음이 조급해진 탓도 있을 것이다.
급하게 가지말고 돌아갈 필요가 있을 터였다. 그것이 그가 히어로가 된 또 다른 이유도 존재하기 때문에.
"분석을 맡겨야겠는데...일단 뭐 어떻든...좋은건 아닐거 같아서 말이야."
에아의 질문에 리버튼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고양이귀만 여러번 생겼지 이 초콜릿은 본적이 없어." -
909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10:19:24"그래도.. 다른 히어로님들이 무거운 것보다 제가 가볍게 마음을 먹고 있는 건 맞기는 하거든요.."
아무래도 그래요. 라고 답하고는. 한번쯤 생각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하다가
"좋지 않은 거면 나빴네요."
"아니 빌런이니까 원래 나빴나?"
라고 고개를 갸웃하는군요. 좋은 게 아니면 역시 나빴어요 라고 투덜대듯 말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한번쯤 물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면서 고양이귀라는 말에 저도 생긴 적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말랑말랑했어요. 라고 말하는 중이군요. -
910 빈센트-시랑 (0715506E+5) 2019. 2. 3. 오후 10:21:11와 귀여워! 손 물어버릴 줄 알았는데 그러지도 않네! 청년은 환히 웃으며 여우를 열심히 쓰다듬었다. 아무래도 상대가 애교를 부리니 더욱 기분이 좋아졌나보다. 음... 이왕 이러는 김에 먹을거라도 줄까? 근데 얘 뭘 먹지? 여우가 무얼 먹는지 알 길이 없는 빈센트는 주머니를 뒤진다. 포도맛 사탕?
"여우가 사탕을 먹나?"
빈센트는 여우를 쳐다보며 중얼거렸다. 잘못 줘서 배탈이라도 나면 큰일인데. 그는 일단 사탕을 갖고 있기로 하였다.
"못 줘서 미안~. 다음엔 맛있는 거 줄게."
고기라도 줄까? 그는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한 후에, 다시 시랑의 털을 쓰다듬었다. 털 진짜 부드럽다. 귀여워. -
911 리버튼-에아 (2823409E+5) 2019. 2. 3. 오후 10:26:26"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너도 나름대로의 마음가짐이나 방식을 가지게 될 수 있을거야. 그렇다고 생각해."
에아의 말에 리버튼이 말해주었다.
아무렴 어떠랴. 처음부터 확고하게 잘하고 하는 사람은 없을터이니 말이다.
"빌런이니깐...나쁜걸 건내주는건 당연하지."
하지만 설마 사람의 성격을 휘리릭 뒤짚는 물건을 만들어 둘 줄이야. 누가 예상이라도 했겠는가.
의외로 무서운 놈들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뭐...보인다면 물어보는게 좋을까나." -
912 시랑 - 빈센트 (6176896E+5) 2019. 2. 3. 오후 10:30:33쓰다듬에 반응하는 것처럼 손에 계속해서 얼굴을 부비던 여우는 상대가 주머니를 뒤지자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합니다. 왜, 뭐 주려고? 꼬리가 살랑거리는게, 뭔가 무척 기대하는 것 같네요
"컹!!"
먹을 줄 알아! 라고 대답하듯이 짖은 여우의 입에서 인형이 툭 떨어지네요. 아차 하는 표정을 짓던 그는 앞발로 인형을 쓱 자기쪽으로 당깁니다.
"....으르르릉"
주려다가- 말았어요. 지금 놀리는 거에요? 낮게 으르릉거리던 여우는 다음에 맛있는 걸 줄게- 라는 목소리가 들리고나서야 크릉거리던걸 멈춥니다.
"삑 삑"
그러고는 다시 인형을 입으로 물어 깨무네요. 그게 그리 맘에 들어요? -
913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10:34:45"리버튼님의 말처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가진 적 없던 것에게 가진다는 건 큰 발걸음 같아요. 라는 생각을 슴긴 채 눈을 내리깝니다.
"빌런이면 다 나쁜 것만 건네주나요?"
전부 다 나쁜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대해야 할 것인지는.. 아직도. 아니면 당연하게 아직도 헤매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히어로 활동에서 얻을 수 있을까요?
물론 빌런에게서 얻을 수 있다는 말은 한 적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게 좋은 거겠지요?"
라고 고개를 갸웃갸웃합니다. 그러면 이걸 건네드린 다음에 물어보는 게 낫겠지요! 라고 생각하며 다짐하는 듯 주먹을 쥡니다. 작은 주먹이지만. 어떻습니까. -
914 빈센트-시랑 (0715506E+5) 2019. 2. 3. 오후 10:41:42뭐야? 왜 짖는거지? 빈센트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사탕과 여우를 번갈아 바라봤다.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아니, 그나저나 이게 먹을 거라는 건 어떻게 안거지? 빈센트는 잠깐 혼란스러운 듯 시랑을 바라봤다.
"왜 짖은거지?"
어? 이번엔 으르렁이네. 빈센트는 시랑이 물까봐 겁이 났던 듯 얼른 몸에서 손을 뗀다. 이크! 물리는 건 싫다. 그러나 다행히 상대는 물지 않는다. 빈센트는 안도의 한숨을 쉬곤 다시 여우를 쓰다듬는다.
"그나저나 넌 대체 어디서 왔니?"
히어로들 모인 사무실에 갑자기 여우 한마리가 나타나다니... 그는 신기한 듯 시랑을 바라본다. -
915 리버튼-에아 (2823409E+5) 2019. 2. 3. 오후 10:45:47"가질수있게 될거야."
분명이라거나. 그런 확답을 하지는 못하였지만 에아는 그래도 남들과는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으니 언젠가는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언젠가는 말이지.
반면, 빌런들은 나 나쁜 것만 주냐는 물음에 리버튼이 조금 뜸을 들였다. 그야...첫날에 받은게 케이크고. 밥도 사준다고 한적도 있고.
허나
"나쁜 것만 주지는 않지만 대체로 나쁜 것을 주지. 사람을 죽이고 약탈하고 존엄성을 짓밟고. 의도야 어쨌든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빌런들은 무엇을 보여주든 무엇을 건내주든 내 눈에는 용서할 수 없는 쓰레기들 그 이상이 되지 못해.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설령 좋은 뜻을 가지고 준거라 한들. 결국 브레이커즈 일당들은 여러 테러및 범죄를 상습적으로 저지른 범죄자다. 좋게 보고 싶어도 그럴수가없어."
그것이 리버튼의 답변이었다.
그러니깐 죽인다. 더 이상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게끔 말이다.
"음...그래, 너만 먹을리는 없을테니 말이야. 다른 사람들도 찾게되면 한번 말걸어보자고." -
916 지우 (8774338E+6) 2019. 2. 3. 오후 10:48:53이제까지 상자가 나온 곳을 세어보자. 그녀는 자신의 귀에 고양이 귀가 쫑긋거렸던 것과 공중에 둥둥 떠있던 사실을 기억해내곤 세어보기를 포기한 채 복도에 떨어진 상자를 이제는 수거하는 기분으로 집어들었다.
.dice 1 5. = 1 -
917 시랑 - 빈센트 (6176896E+5) 2019. 2. 3. 오후 10:50:42자기가 왜 짖었는지 모르는 것 같은데요. 여우는 짜증이 섞인 그르렁거림을 내뱉다가, 제 앞발로 사탕이 들린 손을 툭 칩니다. 먹는건지 아닌지는 구분할 줄 안다는 걸까요. 뭐, 이미 사탕은 물건너갔지만요
"뀨우- 뀨"
상대가 쓰다듬던걸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네요. 음, 어디서 왔냐라. 여우는 고민하는 듯이 눈을 가늘게 뜹니다. 아홉 개의 꼬리가 쫙 펴지는가 싶더니, 땅을 툭 치네요. 원래 여기 산다는 뜻일까요.
흠. 솔직히 그냥 자기 히어로라고 말하면 간단한 일인 것을, 여우는 아무 말 없이 꼬리를 살랑이다가 아예 바닥에 쭉 늘어집니다. 그러고는 제 머리를 상대의 발등 위에 올려놓으려 하네요. -
918 시랑주 (6176896E+5) 2019. 2. 3. 오후 10:52:19- 인형을 제 꼬리로 감은 여우는 하품을 길게 하더니 마침 눈에 띈 상자를 향해 다가갑니다. 뭐가 나오려나요?
.dice 1 5. = 4 -
919 에아-리버튼 (2611949E+5) 2019. 2. 3. 오후 10:55:16"리버튼님같은 분께서 제게 그렇게 말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거예요."
용기가 생기네요. 라고 덧붙인 뒤, 하지만. 이라는 생각은 접어둡니다. 어디에도 완전한 자유는 방종이기도 하잖아요?
"무엇이 빌런을 그렇게 만들게? 되었는지는 잘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대체로 나쁜 것을 준다면.. 그건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물어보도록 해요!"
그러면 저는 이거 만나는 히어로님들께 물어보고 음...잡무라던가. 약간 복잡한 편집이나 기사작성 배우기로 할 거예요. 라고 말하는군요.
//음. 약간 막레스러운 형식이긴 한데.. 한두턴 정도 더 이어도 괜찮고, 막레 주시거나 막레로 쳐도 괜찮습니다? -
920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10:58:14그럼 에아주의 글을 막레로 하자~!
사실 슬슬 피곤해져서...으으 나답지 않게 피곤해지다니...(?) -
921 에아주 (2611949E+5) 2019. 2. 3. 오후 10:58:56그럼 막레로! 수고하셨어요 리버튼주!
-
922 빈센트-시랑 (0715506E+5) 2019. 2. 3. 오후 11:00:10헉 앞발로 사탕을 쳤어... 빈센트는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다가 줘도 되나 싶어서 사탕 봉지를 뜯고는 사탕을 여우의 눈 앞에 내밀어본다. 여우치고는 지나치게 영리한 것 같은데... 빈센트는 눈을 가늘게 뜨고 고개를 갸우뚱 기운다.
"흐음..."
뭔가 쎄한데... 착각인가? 그는 그렇게 중얼거리다가도 한손으로 여우를 쓰다듬는다. 귀여워... 다음에는 고기라도 좀 사와야겠다. 여우 주게.
"어어?"
잠깐. 꼬리가 아홉개? 이런 여우는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데. 구미호야? 뭐야? 잠깐만. 빈센트는 눈을 크게 뜨고 당황하다가 여우가 바닥을 탁 치자 신기한 듯 바라본다. 말을 알아듣는 것 같은데. 설마 설화에 나오는 구미호는 아니겠지.
"진짜 구미호인가?"
그러면 자신의 장기가 큰일날지도... 그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제 발등을 베개삼아 누운 시랑을 바라본다. -
923 리버튼주 (2823409E+5) 2019. 2. 3. 오후 11:04:53수고했어 에아주~!
-
924 시랑 - 빈센트 (6176896E+5) 2019. 2. 3. 오후 11:13:21포장을 뜯은 사탕이 내밀어지고 나서야 만족스러운 것인지, 꼬리를 살랑인 여우는 눈 앞의 사탕을 덥썩 물어 깨물어 먹습니다. 단단한 사탕이 깨부숴지는 소리가 조금은 섬뜩하네요.
"그르릉.."
입 안에 남은 단맛을 즐기며 눈을 반쯤 뜨던 여우는 다시금 자신을 쓰다듬는 손에 고개를 부비네요. 이대로 고양이마냥 골골거리는건- 여우는 골골송이 안되니까요. 골골대신 그르릉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기분이 좋긴 하나보네요
"?"
꼬리를 본 상대의 반응에, 여우는 이게 뭐?라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다시 한번 꼬리를 쫙 펼칩니다. 잘못 본게 아니라고 확인사살이라도 시켜주나보네요
"뀨우"
상대의 발등을 베고 누운 여우의 시선이 그에게로 향합니다. 뭔가.. 피식 웃은 것 같은데요. 기분탓이겠죠? -
925 빈센트-시랑 (0715506E+5) 2019. 2. 3. 오후 11:32:17사탕 먹었어... 세상에... 여우도 사탕을 먹는구나. 그는 여우를 보며 경악하고 있다가 약 3초 후에야 정신을 차린다. 그럼 다른 것들도 잘 먹나? 그는 제 발등을 베고 누운 여우를 구경하다가 쪼그려 앉아 그와 눈을 맞춘다.
"정말 신기하네. 사탕을 먹는 여우라니..."
그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살살 여우를 어루만지며 중얼거리다가 그가 다시 꼬리를 활짝 피자 경악하며 꼬리를 본다. 세상에... 내 인생에서 꼬리 아홉 달린 여우를 실제로 볼 줄이야.
"유전자 조작인가?"
뭔 실험같은 거 당해서 저렇게 된 거 아냐? 청년은 걱정스러운 눈으로 여우를 바라보았다. 잠깐. 쟤 아까 피식 웃은 것 같은데. 착각이겠지? -
926 시랑 - 빈센트 (6176896E+5) 2019. 2. 3. 오후 11:41:59사탕이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입맛을 다시던 여우는 상대가 쪼그려 앉으며 눈을 맞추자 꾸우 소리를 내며 앞발을 쭉 뻗네요. 까만 육구가 상대의 앞에 보여지다가 천천히 바닥으로 내려갑니다.
"....."
유전자 조작이라뇨. 여우의 눈에 어이없음이 스쳐갑니다. 꼬리에 시선이 고정된 것을 보자 장난기가 생긴 걸까요. 자세를 바꿔 얌전히 앉은 여우는 상대를 간지럽히는 것마냥 꼬리를 앞으로 뻗네요 -
927 서현주 (7304405E+5) 2019. 2. 3. 오후 11:45:50(시체)X^X
맞다 빈센트주 일상 적당히 마무리 했다고 해도 될까요;^; 내일 아침부터 산에 가는데다, 일상 텀이 제가 너무 길어서 죄송해서...;^; -
928 빈센트-시랑 (0715506E+5) 2019. 2. 3. 오후 11:58:46그러고보니 사탕이 더 남아있으려나... 빈센트는 주머니를 뒤지다가 두세개 정도의 사탕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럼 이번엔 이걸 줘볼까? 청년이 고른 것은 상큼한 딸기 사탕이었다.
"먹을래?"
빈센트는 포장지를 까고 여우에게 사탕을 내밀었다. 표정이 퍽 친절해보였다. 아, 잠깐. 육구 만져보고 싶다. 앞발 너무 귀여워... 여우가 자신한테 앞발을 내밀어도 청년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가... 간지러워..."
잠깐 얘 눈에서 어이없음이 스쳐지나간 것 같은데. 빈센트는 착각이겠지 싶어 그 감을 무시한다. 아, 잠깐만. 여우가 꼬리를 앞으로 들이밀면서 제 피부에 닿인 부분이 간지럽다. 빈센트는 슬그머니 여우 꼬리를 피하려 하였다. -
929 빈센트-시랑 (0715506E+5) 2019. 2. 3. 오후 11:59:17>>927 네네 괜찮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서현주!
-
930 시랑 - 빈센트 (9002968E+5) 2019. 2. 4. 오전 12:08:10빈센트주 내일 이어도 될까요! 피곤..적립..죽어감
-
931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전 12:15:49떡~밥~
.dice 1 100. = 66 -
932 정산하러 왔습니다.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전 12:16:35음...66이면...
그냥 제가 풀고싶은 목록을 풀어보죠. (뭔)(개뻔뻔)
.dice 1 7. = 2 -
933 희야주 (869669E+57) 2019. 2. 4. 오전 12:18:10(두근두근)
-
934 에아주 (3777688E+5) 2019. 2. 4. 오전 12:19:32(두근두근)
으음.. 그러고보니 올만에 다이스를 돌려볼각..
.dice 1 10. = 10 -
935 희야주 (869669E+57) 2019. 2. 4. 오전 12:26:17>>934 아이고..... (과거의 아픈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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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빈센트-시랑 (4105372E+5) 2019. 2. 4. 오전 12:27:45>>930 네네 내일 이으셔도 괜찮아요. 푹 쉬세요 시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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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에아주 (3777688E+5) 2019. 2. 4. 오전 12:29:55진단을 열개를 돌려야한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열심히 진단을 찾아야 한다니..(멍댕)
-
938 라히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전 12:30:59협객의 손목엔 자해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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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희야주 (869669E+57) 2019. 2. 4. 오전 12:31:44>>938 아니 진짜 라히 왜글애요... 협객 복지ㅠㅠㅠㅠㅠㅠ해줘요ㅠㅠㅠㅠㅠㅠ(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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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라히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전 12:32:32하하 떡밥입니다 여러분~~~!!!! 하하하하하!!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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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지우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2:34:44몬가...몬가 일어났다...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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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희야주 (869669E+57) 2019. 2. 4. 오전 12:35:24중말 내가... 협객 햅삐엔딩 루트 열거야.... 중말.... (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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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빈센트주 (4105372E+5) 2019. 2. 4. 오전 12:43:31협객쓰 자해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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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에아주 (3777688E+5) 2019. 2. 4. 오전 12:47:41에아:
172 발 사이즈는?
200에서 220 사이..?
074 여행해본 나라는?
없어오. 어..음.. 어릴 적 살던 데에도 가본 적 없었으니까.. 로안에서 지냅니다.
056 본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지?
마음에 안 든다는 건 아니지만 마음에 든다고도 안 하니 그냥 그럭저럭이랍니다.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에아 : 전 세계에 중계된다고 해도 볼만한 건 없지 않을까요?
"무엇이든 선물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면 뭘 부탁하고 싶어?"
에아 : 잘 모르겠어요. 선물이라면.. 음..
"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에아 : 자유로운 걸 좋아해요?
에아 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Let us dream on, dream on
우리가 계속 꿈꾸게 해줘요, 꿈꾸게 해줘요
Dream on and on
꿈꾸게 해줘요, 꿈꾸게 해줘요
:: Let the Maggots Sing
에아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이상의 모습]에아
SUR[화면 너머로]에아
Secret[I LOVE YOU]에아
UR[날 싫어하지 말아줘]에아
SR[불꽃놀이]에아
SSR[좀비]에아
SR[도넛]에아
SR[축제]에아
SUR[타락천사]에아
SSR[마시멜로]에아
x나 혜자 가챠다..?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에아 는 말했습니다.
"잘 마실게."
눈물을 떨궜습니다.
에아님의 테스트 결과
국어:42점
수학:53점
영어:84점
사회:94점
역사:77점
음악:28점
미술:97점
도덕70점
체육:12점
합계:557점
결과:450점 이상 합격이기 때문에 「합격」입니다
체육 현실반영 아주 잘 했네...(먼산)
《학살자》 에아
잠깐만 에아쨩? 좃또맛떼! 난데 칭호 학살자..?(동공지진)
에아 님께 드리는 문장
나를 길들여줘.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거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되는거야. |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에아의 죽음 이후, 모두 심하게 망가져 버렸다.
"마지막까지 영문 모를 일들만..."
"그 인간은, 죽어서도 의중을 모르겠어..."
"이거 다 하나도 말이 안 된다고..."
에아 -
> 백일몽 <
> 위선자 <
> 바꾸어지는 단어, 변하지 않는 의미 <
> 잊지 말아.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 < -
945 라히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전 12:48:43에아 진단이..(동공지진)
저..어..도..
.dice 1 7. = 7 -
946 라히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전 12:54:23와우 마이 갓 주여....
제가 이전에 재판에 대한 독백을 썼고, 가해자는 아스트라페였습니다.
=) -
947 지우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2:54:49????? 아 재판에 대한 독백....눼???????
-
948 라히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전 12:56:12situplay>1547979084>893
핫하! -
949 희야주 (869669E+57) 2019. 2. 4. 오전 12:56:50...대신 받은 게 열쇠인가...? 아니면 게 볼그인가....
-
950 라히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전 1:02:39모든 것을 끝내고 싶으나 허락되지 않는 이상 눈을 감을 수 없을지니. 이어받고 이어받아 혼세를 정화케 하는 것은 타인을 구원할지되 본인은 구원하지 못하는게요. 어찌 이리 개탄스러울지냐.
하여, 조금이라도 숨을 돌리고자 그런 껍데기를 쓰고 나온것인가? 라 묻자.
객이 웃었다.
가끔은 유희도 필요한 법일세. 라며. -
951 지우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03:380ㅁ0.....(고이 뒤통수를 보호한다)
-
952 희야주 (869669E+57) 2019. 2. 4. 오전 1:11:14((함께 뒤통수를 보호한다))
...협객만은...! (?) -
953 리버튼 그리핀 리퍼 (8332918E+5) 2019. 2. 4. 오전 1:19:04내 능력이 언제 발현되었는가는 나 자신도 잘 기억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난 어렸을 때부터 내 능력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다. 생각해보자, 자기 등 뒤에 꿈틀거리는 기분 나쁜 촉수가 자라는데 그게 보기 좋을 리가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어렸을 때부터 자제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내가 무척이나 화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촉수는 갑작스레 튀어나와 주위 사람들을 위협하였다. 학창시절 때는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갑작스레 튀어나온 촉수로 몇 번이나 벽에 칼날 자국을 냈는지...그 때문에 나는 내 능력을 더더욱 싫어하였다. 나는 가능하면 내가 힘들다는 것을 남에게 표현하고 싶지 않았는데...이 촉수는 마치 그런 내 마음 속을 멋대로 이해했다는 듯이 멋대로 튀어나와 나의 감정을 알려주는 듯 했으니 말이다.
부모님들은 그런 나를 버리지는 않았지만 대신에 나는 친구가 없었다. 가족의 따뜻함 속에는 자랐지만 사이좋은 친구는 가지지 못하였다.
쓸쓸하고 외로운 나날이 아닐 수가 없었다.
시간은 흘러 내가 20살이 되던 해였다.
여동생이 태어났다. 세상에 늦둥이 여동생이라니. 우리 부모님도 아직 젊으신다는 뜻일까? 여동생의 이름은 리사 그리핀 리퍼라고 지었다.
나는 이제까지 혼자였지만 여동생까지 혼자로 지내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니, 그녀를 위하여 떳떳하고 좋은 오빠가 되어야겠지. 언제까지고 지켜줄게 리사. 반드시.
“오빠는 커서 뭐가 될거야?”
“응?”
리사는 5살이 되었다. 세계는 여전히 돌아가고 있었고 나랑 리사는 부모님들고 외식을 하는 중이었다.
갑작스레 식당에서 입가에 스파게티 소스를 잔뜩 묻어둔 리사가 나에게 질문을 건내자 나는 싱긋 미소를 지으며 대답해주었다.
“오빠는 말이지~ 경찰이 될거야! 우리 리사랑~ 엄마, 아빠 그리고 사람들을 지켜주는 멋진 경찰~”
“와아~ 그럼 오빠가 나쁜 사람들로부터 착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거야?”
“물론~ 그리고 우리 귀여운 공주님도 말이지~ 나 말고 누가 우리 공주님을 지켜주겠어~ 입에 소스도 못 닦아내면서!”
나는 리사의 입가에 묻은 소스를 그녀의 목에 걸린 턱받이로 닦아내주었다.
“꼭 되는거다 오빠! 약속!”
“네네~”
리사의 자그마한 새끼손가락으로 약속을 걸었다.
그 후로 잠시동안 나는 리사와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아직은 공부하는 단계이지만 절차는 순조로웠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리사와 부모님들이 있으니 못해낼 일도 없다. 그때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빠가 듬직해져가니 엄마도 기쁘네~ 학교 다닐 때만 해도 말도 별로 없어서 걱정만 있었는데~”
“그러게나 말이다. 아빠도 우리 아들의 미래가 어찌 될련지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아이 진짜...리사 앞에서는 말하지 말라니깐요.”
나는 무안해하는 얼굴로 가족들과 그리 대화를 하였다.
식당에서 한 동안 미소를 지으면서 가족 간의 단란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을 때 였다.
...
지옥 같은 대재앙이 일어났다.
[눈을 감았던 날] 지금은 다들 그렇게 부른다. 그 재앙 속에서 수많은 희생자들이 생겼고...나 또한 그 피해자가 아닐 수가 없었다.
그 참혹한 광경은 지금에서야 별로 떠오르지는 않았다. 다만, 먼지로 가득히 썩어가는 숨소리와 주위를 메워가는 피 냄새와 사람들의 절규가 내 고막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눈앞은 흐려지고 가슴은 돌덩이처럼 무거워져만 갔다.
마지막으로 본 광경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눈 앞에 우리들을 보면서 달리시는 거였다. 그리고 나는 리사를 손에 꼭 쥔 채 달려가고 있었다.
.
.
.
눈을 떠보니 세상은 평화로웠다.
눈부신 햇살과 새들의 지저귐. 불과 얼마 전에 보았던 광경이 다시 눈에 밟혔다. 마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나에게 위로라도 해주는 듯한 그런 날씨였다. 하지만, 곧 현실을 깨닫게 해주듯 망신창이가 된 내 몸이 그 사실을 알려주었다. 고통에 이를 갈면서도 다른 병실에 누운 부모님을 찾게 되었다.
안심을 하는 나의 심장은 다시 무거워졌다. 아니 아예 떨어져버린 것일까. 리사가...어디에도 보이지 않은 것이었다.
그때 이름으로 리사의 이름을 중얼거렸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이렇게 주문 같이 외우다보면 곧 여동생을 만나게 될 거란 믿음을 꼭 쥐고 있었다.
하지만, 의사들도 간호사들도 구급대원들도 그들의 대답은 하나 같이 똑같았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순식간에 땅이 흔들리는지 아니면 하늘이 쏜살같이 움직이는 것인지 나는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그대로 제자리에 주저앉았다.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반드시 그럴거라고...얘기했는데...혀를 잘근 깨물었다. 꽉 깨물린 입술은 내 눈물과 함께 흘러내리고 있었다. 분노 보다는 슬픔이 더 와 닿았고 만신창이가 된 몸보다 가슴을 후벼 파는 감정이 더 고통스러웠다. 나는 바닥에 주저앉은 채 아까 전 까지만해도 리사의 작은 손을 쥐고 있던 내 손을 꼭 부여잡으며 흐느끼는 것 밖에 못하였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미안해...미안해...”
말을 하면 할수록 목은 메어지고 몸 곳곳은 날카로운 칼날로 베어져 찢어지는 것만 같았다.
마지막까지 리사를 향해 사과를 하는 나는 결국에는 쓰러지고 말았던 것 같다. 다시 눈을 떠 보니 부모님이 침대 위의 나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두 사람을 보자마자 나는 파르르 떨리는 입술로 목구멍 끝에서 까지 차오른 말들을 전해주었다.
“죄...송...해요.....”
부모님은 그런 나를 와락 안아주면서 같이 눈물을 흘려주셨다.
우린 아무 말도 하지는 않았지만 불쌍하게 하늘로 떠나간 리사를 향해 사죄를 하는 눈물이었음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났다. 나는 형사가 되었다. 여동생과 약속한대로 나쁜 사람들로부터 착한 사람들을 지키기로 하였으니깐. 그리고 그것이 먼저 하늘로 떠낸 여동생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였다. -
954 리버튼주 (8332918E+5) 2019. 2. 4. 오전 1:21:06늦은 시각에 독백 올리고 도주당!(슝슝)
-
955 서현주 (8227644E+5) 2019. 2. 4. 오전 1:21:28드디어 도착! '^'/
맞다 라히 저 당첨 됐었어요!:^ -
956 서현주 (8227644E+5) 2019. 2. 4. 오전 1:22:27리버튼;^;(줄줄줄줄)
-
957 라히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전 1:23:41아 맙소사 리버튼...8ㅁ8..(오열)
서현주 수고 많으셨어요! (부둥) 그리고 당첨..정산레스 써올게용!! 퀘스트 안이어지신분 이번주에 퀘스트 마무리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용.. -
958 서현주 (8227644E+5) 2019. 2. 4. 오전 1:25:30내일.. 이동하명수.. 퀘스트 써야겠네요'^'/
저는 이만 기절하러 가보겠읍니다X^X 어제부터 2시간만 잤더니 너무 졸립니다X^X -
959 지우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1:26:40서현주 어서오시구 푹 쉬세요:)
아니 리버튼.....ㅠㅠㅠㅠㅠㅠ -
960 라히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전 2:06:06[지우]
2번째로 빛이 반짝였나요. 이번엔 누굴 만날지 궁금합니다. 아뇨, 궁금해 할 필요도 없군요. 당장에 저 멀리서 아스트라페가 굳은 얼굴로 협객과 대화를 하고 있으니.
"살려보냈다고 뻔뻔하게 말하네?"
"어쩔 수 없는 처사가 아니겠는가."
아스트라페의 눈동자가 붉게 물들었던가요.
"..소리없이 죽여버리라고 몇 번을 말해. 배신자를 대체 얼마나 감쌀 생각이야?"
"배신자였나? 희생자인줄 알았는데 착각했나보군 그래."
"희생, 희생, 그 빌어먹을 희생. 너무 물러터졌어. 속세에 내려오더니 물러터졌다고. 뭐가 문제야, 그 껍데기가? 아니면 내면이?"
협객은 비웃듯 아스트라페를 똑바로 노려보았지요. 그의 머리 끝이 새하얗게 물든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아해야. 적어도 나는 사랑으로 인해 금기를 범한 적은 없단다."
당신을 발견한 협객은 조용히 삿갓을 눌러쓰더니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꾸나. 라고 아스트라페에게 넌지시 속삭이더니 백익과 흑익을 대동하여 어딘가로 향했고, 아스트라페는 조용히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무것도 못 들은 겁니다."
그의 눈동자는 침울한 검은색이었던가요.
[스킬 - 혈탄 획득]
[혈탄 - 붉고 붉은 방울은 심장을 꿰뚫고. / 즉발기. 레이드 페이즈당 2회 사용 가능. 시전시 300의 데미지와 더불어 폭발 디버프 발동. 디버프는 2턴간 아군 추가데미지 +50]
>>767
반짝반짝, 블링블링! 아아! 정말 밝고 환한 빛이군요! 앗, 이게 아니지. 이 빛을 받고 즐거운 퇴근을 하는 겁니다! 야호! 퇴근! 오늘은 무슨 일이 나를 기다릴...당근빳따 예기치 못한 이상한 가면씨 마주하기 아니겠습니까! 당신은 체구가 작고 가면을 쓴, 예복을 입은 작은 꼬마를 마주하고 만 것입니다!
"...독타?"
고개를 기울인 꼬마 가면은 "빨리 가야 나지를 볼 수 있겠지?" 라며 better 건물로 후다닥 뛰어가버렸지요. 음. 퇴근이나 마저 합시다. 그런데 어라..
텔레포트의 범위가 늘어난 것 같은데..?
[Dice +50]
[???]
>>918
삐익! 인형은 꼬리에 잡혀 단말마를 내지르고, 상자의 빛은 반짝반짝했지요. 반짝한 상자를 보는 건 둘째치고. 당신은 고양이 한 마리가 잽싸게 복도를 뛰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후다닥 쫓아가는 흑익도 볼 수 있었고, 그 뒤를 여유롭게 쫓는 백익도 보게 되었지요. 자, 저 둘을 보면요.
"...뭐꼬. 시랑이. 인형이 그리 맘에 드나?"
협객도 마주칠 수 있습니다. 협객은 맘껏 물어뜯어도 된다며 인형을 하나 더 던져주곤 갈 길을 갔더라지요.
삐꼭!
이야. 이 인형.. 씹는맛이 좋습니다. 이제 보니 직접 만든 당근모양 인형이네요? 계속 씹다보니 치악력이 느는 것 같기도 한데...으으음......
[Dice +50] -
961 지우주 (4041989E+5) 2019. 2. 4. 오전 2:09:14지우는 협객과 아스트라페의 대화를 들었다. 떡밥이구나!!!!0ㅁ0
혈탄을 얻었다!!!
정산 수고하셨습니다 라히:) -
962 시랑주 (9002968E+5) 2019. 2. 4. 오전 10:14:08갱시이이이ㅣ이인!!!! 라히 정산 수고하셨어여!!!
-
963 시랑 - 빈센트 (9002968E+5) 2019. 2. 4. 오전 10:38:20눈 앞에 상큼한 딸기 사탕이 내밀어지네요. 여우는 뀨웃거리며 사탕을 받아먹습니다. 친절한 사람이네요. 안그런가요?
"컹"
짧게 짖은 여우는 상대가 자신의 꼬리를 피하려 하자 조금 불만인 눈빛을 보이더니, 쪼그려 앉은 그의 무릎 위로 제 한쪽 앞발을 올립니다. 그리고 하는 짓이..발톱을 내밀고 꾹 누르네요.
"~♪"
상대를 간지럽히는것처럼 살랑이던 꼬리가 천천히 내려갑니다. 낮게 내려간 꼬리는 발등 위로 향해 끝부분만 까딱거리네요. 저런. 놀리는 것에 재미가 들렸나 봐요 -
964 희야주 (869669E+57) 2019. 2. 4. 오전 10:49:47갱신해요! 모닝 갱신! 0.<
-
965 빈센트-시랑 (4105372E+5) 2019. 2. 4. 오후 1:19:57여우가 사탕을 씹어먹는 것을 신기한 눈으로 보다가 여우가 무릎 위에 제 앞발을 올리는 걸 보고 어리둥절하게 바라본다. 잠깐. 앞발에 힘 들어갔어. 이거 뭐야. 그는 여우에게서 무릎을 빼내려 하였다.
"자... 잠깐."
그러고보니 이 여우 진짜 하는 짓이 사람같다. 설마 구미호는 아니겠지? 그는 신기한 눈으로 여우를 보다가 다시 여우의 털로 손을 내밀어 쓰다듬는다.
"꼬리 만지면 화내려나..."
꼬리도 한번 만져보고 싶은데. 그는 여우가 꼬리 끝부분만 까닥거리는 걸 보며 생각에 잠긴다. 그나저나 발등이 간지러워... 그는 발을 뒤로 움직이려 한다. -
966 지우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55:2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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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에아주 (3777688E+5) 2019. 2. 4. 오후 1:57:49어제 까무룩하다가 기절했네요..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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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제스터주 (1362383E+5) 2019. 2. 4. 오후 3:45:22(추위에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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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지우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3:51:39에아주 제스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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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에아주 (3777688E+5) 2019. 2. 4. 오후 4:07:33제스터주랑 지우주랑 안녕하세요~(졸려서 하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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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시랑 - 빈센트 (9002968E+5) 2019. 2. 4. 오후 6:02:50무릎을 뒤로 빼버리자 여우는 앞발을 바닥으로 내립니다. 따각, 하고 발톱이 부딪히는 소리가 나네요. 제 앞발을 두어번 핥던 여우가 내밀어진 손으로 시선을 둡니다. 또 쓰다듬어주려는 걸까요? 나쁘진 않죠.
"으르릉..."
꼬리 만지면 화내려나? 라는 말에 대답이라도 하듯 작게 으르렁거립니다. 당연히 화내죠, 확 깨물어버릴수도 있어요? 살짝 깨물거지만요.
발을 뒤로 움직이려 하는 것을 눈치챈 여우는 꼬리를 움직여 상대의 발목을 감으려 함과 동시에, 자세를 바꿔 앞발로 손을 잡으려 하네요. 해맑게 뀨우- 소리를 내면서 말이죠. -
972 에아주 (3777688E+5) 2019. 2. 4. 오후 6:19:4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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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빈센트-시랑 (4105372E+5) 2019. 2. 4. 오후 7:55:53꼬리 만지면 화낼거냐는 말에 으르릉대는 여우라니... 빈센트는 정녕 이 여우가 평범한 여우인지 의구심이 들었다. 아무리 봐도 사람같단 말이지. 꼬리도 아홉개나 되고... 그는 여우를 빤히 바라보다가 무심코 입을 연다.
"진짜 사람같다."
신기해. 빈센트는 몇 번 눈을 깜박이고는 몸을 일으키려 한다. 어, 꼬리가 발목을 감았다. 그 덕에 빈센트는 다시 주저앉아야 했다. 얘가 왜 이러지?
"가지 마라고 하는거야?"
여우가 손을 잡으려 하자 그는 내밀어진 앞발을 부여잡았다. 와 귀여워. 진짜 귀엽다. 그는 여우의 앞발을 만지작거리다 무심코 육구에 손이 갔다.
"얘는 이름이 뭘까?"
이름을 지어주긴 했나? 왠지 여기 사람들이라면 그냥 여우라고 부를 것 같기도 한데... 그는 속으로 이어지는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냐. 그렇게까지 매정한 사람들은 아닐거야. -
974 리버튼주 (8332918E+5) 2019. 2. 4. 오후 8:01:09이보게 나 리버튼주야! 왜 온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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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빈센트-시랑 (4105372E+5) 2019. 2. 4. 오후 8:13:43그리고 라히가 언제 볼지는 모르겠는데 저 >>559랑 >>636에 당첨레스 이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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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리버튼주 (8332918E+5) 2019. 2. 4. 오후 8:15:59어제 다 정산한거 아니었엉? 뭐 레스도 많고 라히가 바쁘다보니 어쩔 수 없는거겠징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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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지우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8:22:06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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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리버튼주 (8332918E+5) 2019. 2. 4. 오후 8:23:28지우주 안녕~! 그러고보니 다들 명절은 잘 보내고 있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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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라히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후 9:32:07>>975 >>707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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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빈센트-시랑 (4105372E+5) 2019. 2. 4. 오후 9:35:56안니 나 왜 못봤지????????? 라히 이만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제 눈이 상태가 안좋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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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빈센트-시랑 (4105372E+5) 2019. 2. 4. 오후 9:36:41아니 이만하대... 미안이1니다. 진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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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라히 ◆Xmu2QbMSR. (3423423E+5) 2019. 2. 4. 오후 9:36:44괜찮습니다!
여러분!!!! >>960 저 당근을 봐주쎄여!! (자랑하고 싶었다) -
983 리버튼주 (8332918E+5) 2019. 2. 4. 오후 9:42:19당근이..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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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지우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9:46:18당근이 귀엽네요2222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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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리버튼주 (8332918E+5) 2019. 2. 4. 오후 9:49:59지우주 리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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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에아주 (3777688E+5) 2019. 2. 4. 오후 10:12:59당근당근. 귀여워요.. 다들 리하이예요! 빈혈 때문에 정신을 제대로 못 차리고 있지만.. 응..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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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지우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14:31다들 안녕하세요:)
에아주는 푹 쉬세요 무리하지 마시고....ㅠㅠ -
988 시랑 - 빈센트 (9002968E+5) 2019. 2. 4. 오후 10:15:46몸을 일으키려하는 빈센트의 발목을 여우가 조금 더 강하게 꼬리로 감네요. 심심하니까 더 놀아달라는 암묵의 신호인 걸까요? 발목을 한바퀴 꼬옥 감은 꼬리가 살랑입니다.
"뀻?"
뭐야. 여우는 깜짝 놀랐는지 눈을 크게 뜨네요. 앞발이 잡혔어요. 아니 그건 상관 없는데 발바닥을 만지작거리잖아요. 발목을 감고 있던 꼬리의 힘이 살짝 풀리는가 싶더니-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여우는 온데간데없고 검은 머리칼의 청년이 상대를 쳐다보고 있네요. 머리에 달린 뾰족하고 커다란 여우귀는 마치 기분이 안좋은 고양이마냥 수평으로 날려져있고, 표정은...깜짝 놀람 절반. 질색함 절반이네요
"왜.... 왜 사람 손바닥을 만지작거려요.."
목소리가 살짝 울먹입니다. 변태취급 하는 것 같은데요. 어느새 발목을 감은 꼬리가 슬그머니 풀려나갑니다.
//다들앙농!!!! -
989 지우주 (4041989E+5) 2019. 2. 4. 오후 10:18:48어서와요 시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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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시랑주 (9002968E+5) 2019. 2. 4. 오후 10:22:42안녕하세요!!! 새우튀김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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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빈센트-시랑 (4105372E+5) 2019. 2. 4. 오후 10:22:43아니 잠깐. 빈센트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야 당연한 것이 방금 전까지 같이 놀고있던 여우가 갑자기 사람으로 변하면 기분이 어떻겠는가?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사람이었어? 그는 멍하니 여우였던 남자를 바라본다.
"어?"
빈센트의 입에서 이 소리밖에 나올 수 없었다. 아니 잠깐만... 아까는 분명 여우였는데. 스르르 시랑의 손을 잡고있던 제 손에서 힘이 빠져나간다. 빈센트는 멀거니 시랑을 바라보다가...
"죄... 죄송합니다!"
급히 몸을 일으키고 90도 인사를 했다. 아니 그럼 아까 그 여우 취급했던 것도 다 봤단 뜻이잖아! 청년의 얼굴이 창피함으로 붉어진다. -
992 시랑 - 빈센트 (9002968E+5) 2019. 2. 4. 오후 10:30:07잡혔던 손을 한번, 상대를 한번 바라본 여우의 귀가 추욱 내려갑니다. 기분을 대신 표현하는 꼬리도 바닥에 펼쳐지네요. 반쯤 주저앉다시피 한 그는 멍하니 자신을 보는 빈센트를 마주 쳐다봅니다. 음, 조금 째려보네요.
".....크르릉"
사과에도 받아줄 생각이 없다는 듯이 잡혔던 손을 반대쪽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크릉거리던 그는 90도로 사과인사를 하는 걸 보자 응? 하며 고개를 갸웃입니다. 예상 밖이에요?
"그렇게 정중하게 사과할 것까지는 없는데요.."
당황했네요. 귀가 다시 쫑긋 올라가고 꼬리가 곤란한 듯이 살랑입니다. 으, 얼굴 붉어진거 봐요. 그냥 놀려줄 속셈이였는데. 그쵸? -
993 에아주 (3777688E+5) 2019. 2. 4. 오후 10:42:00시랑주도 어서오세요!
철분제 먹었으니까 괜찮을 거예요.. -
994 빈센트-시랑 (4105372E+5) 2019. 2. 4. 오후 10:43:21시랑주 저 잠시 씻고와서 답레 늦어질 수도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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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시랑 - 빈센트 (9002968E+5) 2019. 2. 4. 오후 10:44:4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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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빈센트-시랑 (4105372E+5) 2019. 2. 4. 오후 11:14:42"그... 그래도 실례였잖아요, 그건."
차마 남의 손을 만졌다고 말할 수는 없었는지 빈센트의 얼굴이 터질 듯이 붉어졌다. 아무튼 제가 잘못한 건 맞으니까 어쩔 수 없는게다. 생각해보면 왜 히어로들 돌아다니는 건물에 여우가 있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을텐데... 제가 너무 미숙했다.
"저... 그런데 히어로신가요?"
빈센트가 고개를 빼꼼 들어올려 질문을 한다. 혹시나 싶어 묻는 거지만 이미 머릿속에서 한 70% 정도는 히어로라고 확신을 했다. 그렇지 않다면 이 안에 들어올 수가 없겠지.
"아... 저... 이상한 의미로 묻는 건 아니에요!"
그가 다시 고개를 휙 숙였다. -
997 시랑 - 빈센트 (9002968E+5) 2019. 2. 4. 오후 11:35:19"어차피 그쪽은 몰랐기도 했고, 반은 장난이였으니 괜찮아요."
시랑의 꼬리가 두어번 살랑입니다. 너무 놀렸나, 상대의 얼굴이 터질 것마냥 붉어지는데요? 손을 제 입가에 가져다대고 톡톡 치며 고민하던 시랑은 어깨를 으쓱입니다.
"그을-세요?"
이왕 놀린거, 더 놀려볼까요. 여우의 금빛 눈이 가늘어지네요.
"히어로일까요? 아니면 일반인일까요- 아니면- 잠입한 빌런일까?"
천천히 몸을 일으킨 여우의 꼬리가 촥 펼쳐지고, 요염하게 웃은 시랑은 응? 맞춰봐요. 라고 말하며 상대를 쳐다봅니다. -
998 빈센트-시랑 (4105372E+5) 2019. 2. 4. 오후 11:44:35"아... 다행이네요."
그제야 빈센트는 숙였던 고개를 다시 들어올린다. 많이 부끄러웠는지 얼굴이 홧홧하다. 설마 사람인 줄 몰랐는데... 다음엔 주의해야겠다.
"어..."
잠깐, 이건 또 무슨 일이야? 빈센트는 상대가 그리 나오자 당황한 듯 눈을 이리저리 굴렸다. 그야 당연히 히어로겠지. 아니라면 여기에 왜 있겠어?
"히어로... 맞죠?"
빈센트는 아까보다 자신없는 목소리로 말한다. 만약 아니라면? 그러면 곤란해지겠지만... -
999 라히 ◆Xmu2QbMSR. (847633E+59) 2019. 2. 5. 오전 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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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이 화로주 (1937883E+5) 2019. 2. 5. 오전 1:14:18오전 1시 14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큰 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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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라히 ◆Xmu2QbMSR. (847633E+59) 2019. 2. 5. 오전 1:17:56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