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8257551> [ALL/판타지/스토리] 황혼과 여명의 환상 - 10. Meme (1001)
판 두자리수 입성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기억나는 밈을 정리합니다>:3◆PT0BPjgDqk
2019. 1. 24. 오전 12:32:21 - 2019. 1. 27. 오후 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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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판 두자리수 입성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기억나는 밈을 정리합니다>:3◆PT0BPjgDqk (9513005E+5) 2019. 1. 24. 오전 12:32:21※ 세계관의 기반을 '동방 프로젝트'에 두어 많은 설정을 차용하였으나 변형을 가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모르셔도 참가에 지장은 없습니다.
※ AT필드와 분쟁을 엄격히 금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제되는 시트는 영구 제명합니다.
※ 위 러브 피스. 맞죠?;>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도를 넘은 드립이 난무하면 대힝구입니다:<
※ 이벤트는 토, 일 저녁 시간대부터 약 자정까지 이루어집니다.
※ 데플 요소가 있습니다. 다만 확률이 낮고 데플 면제권이 지급될 수도 있으니 안심합시다:3
※ 재활용 시트도 받습니다. 세계관과 설정이 맞도록 수정을 거쳐주세요:>
※ 동결 상태가 아닌 2주 미출석 시트는 내림 처리가 됩니다. 복귀는 받습니다.
위키 : http://bitly.kr/qVv0
웹박수 : https://goo.gl/forms/oP9LRC8piiuZKUP72
시트 스레 : >1545318058>
전 판 : >15479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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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무후탓. 뭔가 일이 안 풀릴 때 혹은 무후가 인성트래쉬짓을 했을 때 기타 등등일 때 쓰는 말로 무후가 이 밈을 싫어합니다.
2번. 자매품. 추후야 무하다. 무후야 추하다를 익살스럽게 비튼 말로 무후는 이 밈도 싫어합니다.
3번. ___이/가 ___한다. 활용 예시는 캡틴이 캡틴한다. 무후가 무후한다. ●●주가 ●●한다. 등. 상대의 행동에 대한 악평을 곱게곱게 돌려서 말하는 농담으로, 악의로 쓰기만 해봐.
4번. 연은이가 온다. 활용 예시, ●●주 자꾸 그러시면 연은이가 와요! 상대의 행동에 대한 경고 대신으로 외치는 농담으로, 정말로 연은이가 올 수도 있습니다.
5번. NPC의 겉으로 보이는 성별은 믿으면 안 된다. 홍웨샤 이 단 한 명에 의해 캡틴은 등장하는 여캐마다 해명해야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야 신난다~
6번. 병약캡. 자매품, 귀여운 병약캡. 아무튼 밈의 요지는 병약캡입니다. 스레 오픈 때 캡틴의 말실수로 영원히 붙게 되리라 예상하는 오명이지요. 귀여운 병약캡이 이 밈을 힝구합니다. -
1 박준주 (0670865E+5) 2019. 1. 25. 오전 12:04:34새로운 어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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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12:04:48와 준주 1001 드셨어 :ㅁ
축하해요! 갱신! -
3 박준주 (0670865E+5) 2019. 1. 25. 오전 12:05:08>>2 감사합니다. 운이 좋게도 기회를 얻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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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효우카주 (346365E+58) 2019. 1. 25. 오전 12:07:18새로운 어장 갱신! 준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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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준주 (0670865E+5) 2019. 1. 25. 오전 12:07:34>>4 감사합니다, 효우카주님. 운이 따라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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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판 두자리수 입성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기억나는 밈을 정리합니다>:3◆PT0BPjgDqk (6397329E+5) 2019. 1. 25. 오전 12:33:17갸악 저는.. 일을 하러 가겠습니다.
데플 면제권 알겠습니다>:3!!!!! 다들 좋은밤되세요~~ -
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12:33:49캡틴 힘내시고.....숙면....하루에 못해도 여섯시간은 지켜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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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박준주 (0670865E+5) 2019. 1. 25. 오전 12:34:02>>6 저런, 일이 바빠지셨나 보군요. 잘 다녀오세요, 어장주님! 일이 끝나시고, 푹 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원 데플 면제권 +1이 수용이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
9 정연-누구세요? (4115782E+6) 2019. 1. 25. 오전 12:57:27돌아본 곳에는 또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다시 뒤 쪽에서 들리는 그 목소리라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고 하기에는 춥지는 않은데. 흠.
"그래요. 뒤에서 말하는게 좋으신 것 같으니까 그냥 이렇게 있을게요."
너무 끈질기면 매력 없다고도 하고 말이죠?
이럴때 쓰는 말은 아니겠지만, 누가 숲 속에서 의문의 목소리가 자꾸만 뒤에서 들려오는 상황을 생각하고 말을 만들어 내겠는가? 일단 환상향 안에서 쓰는 말이면 밖으로 안 나왔겠지, 아무렴. 일단 보이는 문제를 결정짓고 나자 자연스럽게 방금 전의 대답에 대해 생각한다. 재밌는 일이 있냐는 질문에, 모든게 즐겁다니 이상한 대답이지만, 어쩌면 진짜로 그럴 수도 있겠지. 모든 것이라는 건 사실 그렇게 엄청난 건 아니다. 저도 그렇게 말하곤 하니까, 모든 건 운명이라고.
아. 운명이라는 두 글자를 떠올리자 마음이 차분해지는게 느껴진다.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만나버린 건 어쩔 수 없으니..
"음, 그러면... 누구신지 묻는 정도는 괜찮나요? 방금 저를 보고 있었으니까, 공평하게요."
자꾸 말이 나오는 건 기묘한 상황에 대한 긴장감때문이기도 했고, 그 기묘함에 대한 흥미때문이기도 했다.
마침 돌고 돌았더니 해가 반대쪽에서 지고 있었다. 지금이라면 그림자 정도는 볼 수 있지 않을까? 뒤를 돌아보기를 포기한 눈동자가 눈 앞에서 그 흔적을 찾아 움직였다. -
10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12:59:12예에!!!! 데플 면제권 득이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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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전 1:01:14캡틴 잘다녀오시구...항상 새벽에 바쁘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3ㄷ..
1001은 준주가 드셨네요 축하드려요 다들 명줄이 +1되었네요! -
12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1:05:47윷놀이에서 얻은 것 까지하면 명줄이 +2가 됐죠.... 휴... 이걸로 생명이 연장되었습니다(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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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박준주 (0670865E+5) 2019. 1. 25. 오전 1:08:54>>10 케이메이주님도 축하드립니다!
>>11 감사합니다! 이변해결사들이 하나 같이 무사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렇게 빌었네요.
>>12 데플 면제권이 2개가 된다면 확실히 마음이 더 안정이 되는 느낌이 있네요. -
14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1:10:41안정은 되는데 솔직히 무서워요!!!!:ㅁ(비명)
데플 면제권이 있다는 게 데플이 있다는 증거 같아서 무섭습니다!!!!꺄악!!!(?) -
15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전 1:14:25그러게요 캡틴이 데플 어지간하면 없을거라고 했는데 죽을 일이 두번까지는 일어날 것 같은 두근두근한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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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1:17:07정연주....그거 부정맥....(소근)(정연주:케메주 케메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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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전 1:24:37>>16 두근...두근.....!
앞부분부터 정리중인데
>1546354702>474 하늘의 신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는 여기서 한 번 나왔더라구요:3 호옹이.. -
18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1:26:50>>17 넹! 나왔었어요:) 캡틴이 다이스 굴려서 나온 떡밥.......이지만 텐시밖에 모르는 떡밥......(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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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3286832E+5) 2019. 1. 25. 오전 1:31:29>>14 그만큼 위기감이 느껴지기도 하지요. ㅋㅋㅋㅋㅋㅋ
>>15 전투에서 데미지 훅 들어오는 것을 보면. 보스전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 듯 합니다. 일단 [보스전에서 HP가 0이 되거나], [보스의 즉사기에 명중당하거나], [보스의 전멸기에 명중단한다]늬 경우 사망 판정이 나니까요. -
20 이름 없음 (3286832E+5) 2019. 1. 25. 오전 1:34:07>>18 이전에는 가볍게 대신관 회의를 밀어주었는 데, 이제는 이변해결사 회의라도 연다면 슬슬 효과를 낼 것 같습니다.
메타적인 유도와 이변해결사가 스스로 떡밥을 아는 것은 적극적인 정도가 다를 태니까요. -
21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1:43:05준주 이름칸 채우세요(소근)
어느쪽이든 일단 오너들만 아는 떡밥을 털어내는 게 먼저네요(흠티콘) -
22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전 1:47:55정기 회의 간의 이벤트도 재밌을 것 같은데 역시 시간대가 맞기 힘들 것 같죠
그냥 다같이 이야기했습니다~ 하고 넘어가도 괜찮을지도:3.. 저는 보고서를 내는 걸 상상해봤는데요 약간 파국의 느낌이 들어서 놓아줬습니다.. -
23 박준주 (4745131E+6) 2019. 1. 25. 오전 1:49:56>>21 지적 감사합니다! 잊고 있었네요. 떡밥 공유에 관련해서는 어장주님의 허락을 맡아서 이변해결사들이 신조전 or 대회전에서 회의를 한다는 설정으로 별개의 떡밥 정리용 어장 or 위키 페이지를 열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가령, 이변해결사 스스로가 이야기하고 싶은 떡밥을 해당 글에 기재하고, 비밀로 지키고 싶은 것은 킵하는 방식으로요. -
24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1:50:46보고서.............. :ㅁ 으악!!!!!(비명) 잠깐만요 일단 중요한건 케메는 글을 못보잖아요. 총체적 난국이다...(흐려짐) 그렇죠 시간대가 맞기가 힘들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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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박준주 (4745131E+6) 2019. 1. 25. 오전 1:52:08>>22 이벤트는 재미있을 듯하지만, 역시 시간대 문제는 크지요. 특정 글에 기재할 시, 말했다는 설정으로 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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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1:52:49>>23 떡밥 추리용 어장 괜찮네요:>
흐으으음...본어장에서 하는 것보다는 그게 나을지도....(벙) 아 새벽이여서 머리가 잘 안돌아가네요!!!!
앗 아뇨 지적이 아니였구......이름칸 없으면 누군지 헷갈릴 수도 있어서....:> 준주 말투인건 확 알아봤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 박준주 (4745131E+6) 2019. 1. 25. 오전 1:53:40>>22 정연의 보고서라... 심상치 않을 듯한 예감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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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박준주 (4745131E+6) 2019. 1. 25. 오전 1:55:30>>26 아, 저의 말투로 이미 알아보시고 계셨군요. ㅋㅋㅋㅋㅋㅋ 네, 이름칸이 비워있으면 충분히 헤깔릴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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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1:57:47그렇습니다! 말투로 알아봅니다(?) 새벽이여서 떡밥을 계속 봐도 뭔가 연결을 못시키겠네요. 뇌정지왔나 싶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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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전 2:00:12추리 어장도 좋을 것 같네요 모아서 보기도 좋고:3 나중에 캡틴오시구 사람들 많을 시간대에 다시 말해봐요!
>>27
정연이의 신뢰도가! 근데 정말로 맘대로 쓸것같아서요...양식...?그게 뭐지...? 먹는건가...? 특히 현대인들이 보기 괴롭겠군요... -
31 박준주 (4745131E+6) 2019. 1. 25. 오전 2:00:30>>29 그럴 때에는 푹 쉬시고 난 후에 문득 떠오르게 될 지도 모르지요. 저도 쉬다가, 무언가 생각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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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박준주 (4745131E+6) 2019. 1. 25. 오전 2:01:42>>30 정연의 보고서특) 베가시스의 영향을 받아 김성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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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2:02:20>>30 그거...일한이가 보면 기겁할 것 같은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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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박준주 (4745131E+6) 2019. 1. 25. 오전 2:03:02떡밥 공유 어장에 관해서는 이후 어장주님의 허락을 구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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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2:03:06음......사람 많을 때나 캡틴 계실 때 의견 내보죠:> 아마 오셔서 정주행하실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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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박준주 (4745131E+6) 2019. 1. 25. 오전 2:03:55>>33 전 공무원이였던 안일한 입장에서는 충격과 공포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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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2:05:23준이..준이도 왠지 기겁할것 같구.....(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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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전 2:06:14>>32 아니 김성모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운명적인 만남이다? 우 와아아앙?
>>33 정연: 제가 보고서를 써봤답니다?
일한: 으아악 마귀야 물렀거라! -
39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2:06: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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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박준주 (4745131E+6) 2019. 1. 25. 오전 2:06:49>>37 평균적인 대학교 리포트보다도 괴악한 퀄리티라면 할 말을 잃겠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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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2:07:52그러니 저희 말로 쓰는 보고서를 합시다.. 환상들이 한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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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박준주 (4745131E+6) 2019. 1. 25. 오전 2:09:37저는 내일 복귀이기도 해서 그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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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2:10:06아앗 준주 복귀 잘하세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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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전 2:12: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회의가 젤..깔끔하겠네요 메타적으로나 스레 안에서나...
준주 안녕히주무세요! 저는 아마 조금은 더 깨어있을 것 같은데 스레를 보지는 못할 듯 싶어요:3.. -
45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2:23:09정연주 요즘 많이 피로해보이시구.....;0 (뽀담뽀담) 너무 늦게 주무시진 마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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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3:05:41(샤따 드르륵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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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셔터올리는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전 3:58:55>1547729863>234
죽고나서 명계가 아니라면 어디로 갈거라고 생각한 걸까요? 지옥? 지옥은 [환생하기에는 너무 죄가 큰 이들이 떨어지는 곳]이라는데..
이때 추측으로 나온 건 봉래인이였는데...독백은 또 무엇이고...암튼 아랑아 너도 되게 수상하다...
프레야 아인즈<의 아인즈 Ainz 독일어로 숫자1.....뭘까요...근데 전 잠이나 자야할 것 같습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e9K-sigLTOYU_zk0H6_Q39dPkqc5i0_fmE5KYcNWHvY/edit?usp=sharing
npc정리..근데 별건 없고 얘 누구여 하는 정도는 아닌 만큼의 정보밖에 없어요+위키에 등록되어있는 npc들은 기본적으로 없고 대사 색만 넣어놨습니다..
틀린거나 누락된건 나중에 천천히 할게요
(다시 셔터내림!! -
48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전 4:06:37(샤따 올림)
정연주 헐......사랑합니다!!!!!!!!!!!!!! 피셜 넘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요!
(샤타 다시 내림) -
49 판 두자리수 입성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기억나는 밈을 정리합니다>:3◆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전 8:25:23회의 스레 이야기가 나왔었군요:> 제가 잠시 고민해봤는데, 의견을 받겠습니다.
1. 캐릭터들이 자체적으로 회의할 수 있는 스레를 새로 판다.
2. https://ko.linoit.com << 사이트를 캐입하는 공식 게시판으로 활용한다.
3. 다른 방법
해주시면 사랑드립니다>;3!!!!!(찡긋(뭔
갱신! -
50 판 두자리수 입성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기억나는 밈을 정리합니다>:3◆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전 8:27:45>>47 맙..소사...8ㅁ8
정연주 진짜 굉장히 정말무척매우베리머치 수고하셨구 맙소사 세상에 사랑합니다888888!!!!! 힘드셨을 텐데 따흐흑888 아, 진자 정연주 넘나 고생하셨어용..(어깨주물주물(안마도다다다다) 언넝 위키에 넣을게요!!!!!>:3 -
51 판 두자리수 입성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기억나는 밈을 정리합니다>:3◆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전 8:33:26앗 그리구 정연주 호옥시.. 저라든지 다른 분들이라든지 자유롭게 내용 추가할 수 있을까요..?:3c(소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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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퀘스트라네요~!◆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전 8:59:32>>9
보이지 않는 누군가는 고운 웃음소리를 흘리다 서서히 그쳤습니다. 그럼에도 빙긋이 웃고 있을 것만 같은 목소리의 주인은 "그러렴, 나쁜 선택지는 아니니까."라며 당신의 말에 대답했더랍니다. 가끔은 빠른 포기도 좋은 법일지 모릅니다. 뭐, 계속 노력해보면 될 가능성이 존재했을지도 또 모르지마는- 아무튼간요.
암, 운명이겠지요. 차분해진 마음의 당신이 꺼낸 물음을 목소리가 받아들입니다. 누구냐라.
"글쎄-? 묻는 것은 좋지, 내가 대답하지 않을 뿐이지."
목소리는 쿡, 웃었습니다. 얄미운 새ㄲ
"맞혀보는 것은 어떠하니. 즐거운 퀴즈시간이란다, 그대야?"
이런 미친. 해가 등 뒤로부터 져내려가며 쨍한 주홍빛의 황혼을 만들어냅니다. 아쉽군요, 뒤를 돌아보았더라면 구경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어머, 노을이 아름다운데 그대야, 아쉽구나-"라 목소리가 기다렸다는 듯이 놀림조로 이릅니다. 도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성격인지. 그나저나 이 정도 각도면 정말로 그림자가 기다랗게 생길 텐데요....
없습니다, 아무것도.
.....? -
53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전 9:01:53그대야? 설마... 프레야 아인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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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퀘스트라네요~!◆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전 9:07:04텐시주 어서오세요~!!>:3
제가 아직 밝히지 않아서 저도 모르겟서오....:ㅁ! <-??? -
55 박준주 (0670865E+5) 2019. 1. 25. 오전 9:53:59>>47 NPC들을 차례대로 정리해주셨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NPC에 대한 평가도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즐겁게 읽었습니다.
>>49 어장주님께서 읽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일단은 떡밥 공유 어장을 따로 열거나, 혹은 리노를 사용할 지에 대한 여부로군요.
일단 저로서는 리노를 이번에 처음에 접하게 되는 지라, 한 번 둘러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
56 몸은 작아졌어도 두뇌는 그대로? 텐시 (4233338E+6) 2019. 1. 25. 오전 10:06:18>1547900159>972
"고마워요."
텐시는 당금님이 손에 집은 과자를 집어 들며 입안에 넣는다. 텐시는 과자를 먹고 "맛있어요."라고 답한다.
"당금님 평형의 대결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어요?"
텐시는 무언가 짚이는 게 있는지 평형의 대결계에 관해 관심이 쏠렸다. 하늘의 신이 없어 하늘을 다스릴 수 없으면 세상의 평형이 무너질 텐데. 텐시는 평형의 신 율님이 떠올랐다. 세상의 평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평형의 신 율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
57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전 11:33:44안녕하세요~~
>>51 누구나 시트 수정 가능하게 해뒀어요!
그나저나 진짜 누구신지....?? -
58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전 11:43:50>>57 정연주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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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퀘스트라네요~!◆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12:09:27아이고 맙소사 잠시 쉰다는 게 자버렸네요 눈 뻑뻑해.......(머리깸
정연주 감사합니다XD!!!!!(꼬옥 -
60 박준주 (0670865E+5) 2019. 1. 25. 오후 12:15:55>>57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58 텐시주님도 어서 오세요!
>>59 어서 오세요, 어장주님! 혹시 오늘 새벽에 바쁘셔서 제대로 주무시지 못 한 것은 아니신 지 걱정이 되네요.
어제처럼 글을 쓰시다가 주무시게 된 것도 있고요. 언제나처럼 말하는 것이지만, 무리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61 퀘스트라네요~!◆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12:24:25>>56
당신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당금은 엄마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지요. 정말로 다행입니다. 라며 살그머니 눈을 휘었던가요. 오, 평형의 대결계라. 그 이야기가 궁금한 것이로군요, 당신은. 당금은 집은 다과를 두 손으로 잡아 톡, 부러뜨려 작은 조각을 입에 가져가 오도독 씹으며 잠깐 생각하였습니다. 시작점부터 찬찬히 설명하는 쪽이 좋을 겝니다.
"막연하다고 할 수 있는 불안감을 느낀 요괴들이 평형선루에게 한 부탁이 시발점이었지요. 율은 그에게 환상향 전체를 두른 결계를 만들라, 신탁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율의 계시에 따라, 펑형선루는 각종 결계술에 능한 여덟 명의 인요를 찾았습니다. 그들이 팔괘의 현자이지요. 현자들이 어떤 자들인지에 관하여서는 거의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환술이 걸려 있었으리라, 난 짐작합니다마는.."
그녀는 남은 조각을 다른 손에 옮겨쥐고 당신을 똑바로 바라보았지요.
"이해가 되셨습니까? 그리하다면 이야기를 계속해드릴진대." -
62 퀘스트라네요~!◆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12:24:50준주 안녕하세요:>!! 괜찮습니다 무리하지 않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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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후 12:51:47
점심먹고 퀘스트 이어올게요!
이거는 목떡,.. 두가지 정도 골라놓고 한동안 고민했는데 아무생각 없이 튼 노래에 갑자기 꼽혀서 정해버렸어요..:3 -
64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2:57:08리노...는... 제가 모바일이고해서 둘러보기가...힘...들어요.... ;ㅁ; 그리고 정연이한테 프아케가 온 거 가능성이 있네요:>
갱신해요:> -
65 박준주 (0670865E+5) 2019. 1. 25. 오후 1:05:43>>64 어서 오세요, 케이메이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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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6:18계신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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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다그작 텐시 (4233338E+6) 2019. 1. 25. 오후 1:38:51>>61
텐시는 당금님이 평형의 대결계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자 접시 위에 있는 다과를 집어먹으며 조용히 이야기를 들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던 건지, 아니면 다과가 맛있었던 건지 텐시는 다과를 질릴 때까지 계속 집어먹었다.
"환술..."
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하자면 무엇 때문인지 불안감을 느낀 요괴들이 평형선루에게 부탁했다. 환상향 전체를 두른 결계를 여덟 명의 인요가 만들었다. 시간이 흘러도 이 여덟 명의 인요들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었다. 그 이유는 환술이 걸려있기 때문일 것이다.라는 이야기. 텐시는 당금님이 말한 이야기에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이해가 됐어요!"
당금님의 이야기가 끝나자 다과로 향하는 텐시의 손길이 멈췄다. 텐시는 어서 다음 이야기를 들고 싶다는 듯 마치 강아지처럼 헥헥거리는 것 같았다. -
68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1:39:34다들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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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2:01:19텐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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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효우카주 (346365E+58) 2019. 1. 25. 오후 2:26:1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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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2:27:39효우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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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정연 (4115782E+6) 2019. 1. 25. 오후 2:39:51....?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진짜로.
이 시간이면 그림자가 길게 생길텐데, 분명 뒤에서 말하는 게 분명할 저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 예상밖의 일에 정연이 눈을 샐쭉했다. 그리고 그림자도 없는 저 사람?은 여전히 뒤에서 말을 걸어온다. 황혼이라, 딱히 감상은 없지만...그러고보니 원래 황혼은 이상한 일이 잘 일어나는 시간이라고들 하지.
"맞혀보라니, 어렵네요~"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일단 퀴즈를 맞추기위해 단서를 정리해본다.
목소리를 들으면 여자같단 거, 어느순간 내 뒤에 있었고, 엄청 빠르게 사라지고 나타나는 능력이 있고, 대답을 제대로 안 해준다는 정도? 아, 그림자도 없네.
하나 둘 셋 넷 다섯.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며 세어보니 딱 한 손으로 끝났다. 불친절하기도 해라.
일단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떠오르는 사람은 하나 있었다. 정체불명, 이라는 느낌이지만 스키마를 통해 먼 거리도 순식간에 이동하는 프레야..프아케에. 그런데 프아케에의 목소리가 이랬던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으으음~
"방금 아는 사람이 떠올랐는데, 정말로 여기 계신게 맞나요? 그러니까.. 마법의 숲에요." -
73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3:53:36으아악!!!! 풍악을 울려라!!!!!!!! 신입이다!!!!(와장창)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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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3:57:57시닙이다!! (환호
-
75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4:05:10세상에 캡틴이 실수를..........(동공지진)
신입!!!!(덩실) -
76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4:08:58창문에!! 창문에!!!! 시닙이 갱신이애오!!!!!!!!!!!
-
7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4:12:58인스머스주 어서와요!!!:>
어장의 한량/아수라(?)/비밀 설정 다 털림(?)을 맡고 있는 케이메이주입니다! 케메주라고 불러주세요!:> 반가워요!!!!!!!!!!!♥(붕방 -
78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4:16:29비설다풀림이란 부분이 넘모 슬프네요... 케메주 잘부탁해요!!!
-
79 효우카주 (346365E+58) 2019. 1. 25. 오후 4:18:43안녕하세요~ 반나서 반가워요~ 인스머스주~
-
80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4:20:33인스머스주 어서와예요!
로리 역할의 텐시주예요! 텐노 텐시니까 줄여서 텐텐이애오!! 꺄아아아 시닙님 반가워예요!!!!(야광봉 -
81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4:20:38풀림(x)
털림(o)
효우카주도 어서와요!!잘부탁해요 인스머스주! -
82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4:23:02텐시랑 효우카주도 반갑습니다!!!!
아아... 위키 보고 있자니 쵸우히메한테 털린건가요...(눈물) -
83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4:26:26농담이구 풀린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위키를 보시다니 인스머스주 대단해요!!(엄지척)
-
84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4:30:11위키를 보고 있는걸로 칭찬받을줄이야... 그렇습니다. 저는 대단합니다!!(아님)
어찌되건 다시한번 잘부탁해요!!! -
85 퀘스트라네요~!◆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4:36:01>>67
"네, 율이 도통 알려주지 않아 나의 추측에 불과하지만요."
환술을 건 것인지 무엇인지. 당금은 고개를 끄덕이며 당신의 반응에 작게 웃었습니다. 이해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그쵸?
"인요 비율도, 성별 비율도 평형이란 말에 맞게 같았던 여덟 명의 현자는 서로 판이하게 다른 결계술을 지니고 있었다 전해집니다. 그래, 여기서 결계술이란 어느 특정 학문을 이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미 지닌 능력에 기반하여 형성하는 결계란 말이지요. 결계술에 가장 특화된 능력은 퇴마술입니다. 무후를 보셨을 겝니다."
퇴마사의 결계는 다른 결계에 비해 단단하고, 활용도가 높지요. 당금은 그렇게 설명하고선 잠시 남은 조각을 입에 넣었지요.
"아무튼, 현자들은 팔방위에 서서 각자의 결계술을 펼쳤으며, 중앙에서 평형선루가 그 결계들을 하나로 엮었습니다. 그렇게 평형의 대결계가 완성된 것이지요. 아홉이나 되는 서로 다른 결계술이 얽히고설켜 하나의 커다란 대결계를 이룬 것이고, 그리하여 평형의 대결계는 성질을 특정할 수가 없는 겁니다. 간혹 약화되는 원인도 섞여버린 결계술에 의해서라 하는데, 확증은 없지요."
그리고..
"당시 팔괘의 현자는 정체가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후의 행적도 불명입니다."
신은 알 수 없느냐 물어보신다면...
"그것은 유일하게 자연신이자 운명신이고 또 문명신인 신에게만 부여된 능력이라 나는 답하겠지요."
평형의 신, 율 말입니다.
>>72
단서는 세면 한 손으로도 충분할 만큼이나 적었으나, 어쩌면 충분했을지도 모르지요. 조금 결정적인 단서는 없었습니까? 뭐, 아직은 이른가요.
목소리는 잠시 유쾌하게 고민했지요. 흐음-
"엄밀하게 따져주라 이 말이지, 그대야? 물론 이곳에 있단다. 그대가 돌아보면 딱 얼굴을 마주볼 수 있을 테지만.."
나는 사라질 것이란다? 얄미운 목소리가 또다시 큭큭거립니다.
솔직히 이 짓 좀 멍청하게 느껴지진 않습니까? 진지하게. -
86 퀘스트라네요~!◆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4:36:43시닙분은 VVVVVVVVVVVVVVVVVIP입니다>:3!!! 다들 안뇽!!!
글구..... 동생 챙겨야해서 다녀오겠습니다ㅏ........... -
8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4:37:42캡틴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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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4:38:18캡틴 다녀오세요!!! 그럼 저도 다시 한 번 시스템이랑 위키 정독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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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4:44:27캡틴 다녀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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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소원권 발동!◆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4:47:56당신은 자고 있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밖에서 들어온 것일 수도 있고, 잠깐 눈을 깜박였을 수도 있지요. 보이지 않던 찰나에 당신의 곁에 어떤 옥이 하나 생겼습니다. 개나리빛을 화려하게 자랑하는 자그마한 옥. 그것은 어느 쪽지와 함께 놓여있었습니다.
[히히 다들 너무너무 수고하니까 이건 서세쨩의 선물!]
일명 예비 목숨이었지요? 어떻게 만든 건지.
[모든 플레이어에게 [데플 면제권]이 지급됩니다.]
[[데플 면제권] - 당신이 죽는 일이 생겨도 한 번 무효화시켜버립니다. 쓰는 순간 사라집니다.] -
91 소원권 발동!◆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4:49:27조력자들끼리 무엇을 자그마한 선물로 줄지 고민하다가, 서세가 적극적으로 직접 또 주기로 결론을 냈더랍니다:>
다녀올게요~!!
-
92 효우카주 (346365E+58) 2019. 1. 25. 오후 4:54:55캡틴 다녀오세요~
-
93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후 4:55:01이렇게 예비 목숨이 몇개씩 생기다니 사실 명계도 개판인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감사히 받았습니다
캡틴 다녀오시구 신입분 환영해요:>
저도 조금 있다가 다시 오겠습니다.. -
94 일한주 (1229204E+5) 2019. 1. 25. 오후 4:58:04오오오, 코인이다! 다녀오세요!
-
95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4:59:57"아니 쪽지를 써놔도 못본다고. 여기서 장님 인권을 챙기는 건 글러먹었구먼."
케이메이는 옥을 한번 만져보고 전에 받았던 것과 비슷하다는 게 다행인지 아닌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서세야...또 쪽지라니..........;> 정연주 나중에 봐요! -
96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5:00:50일한주 어서오시구:>
저도 저녁좀 하고 오겠습니다. 갸악!/!/ -
97 라이너주 (486576E+57) 2019. 1. 25. 오후 5:02:46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
98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5:03:41
-
99 렌주 (5508164E+6) 2019. 1. 25. 오후 5:56:28잠시 들렀더니 데플면제권이!
:3!!!!! -
100 효우카주 (346365E+58) 2019. 1. 25. 오후 6:01:21:3 렌주 어서와요!
-
101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6:08:15렌주 어서와에요!
-
102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6:51:17악악악 허리 악.
리갱합니다! -
103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7:32:15지금 돌아올 수 있었네요.
>>99 어서 오세요, 렌주님!
>>76 시트 어장에서도 읽기는 했지만, 드디어 시트가 통과되신 모양이군요! 반갑습니다, 인스머스주님!
이 어장의 비밀 설정 제로 + 지극히 평범했었... 던 외래인을 맡고 있는 박준주입니다! -
104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7:34:42준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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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효우카주 (346365E+58) 2019. 1. 25. 오후 7:35:29저녁 먹고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106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7:36:05효우카주도 어서와요!!!
-
107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7:36:29>>104 안녕하세요, 케이메이주님!
>>105 어서 오세요, 효우카주님! -
108 효우카주 (346365E+58) 2019. 1. 25. 오후 7:36:42넹!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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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7:38:15다들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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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7:39:21>>109 텐시주님도 안녕하세요!
-
111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7:40:53>>90 그리고, 자리를 비운 사이에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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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7:41:53인벤토리 페이지로 가보니, 제가 수정하기도 전에 이미 추가적인 데플 면제권이 반영되었군요.
어장주님께서 빠르게 손을 보셨나 보네요. 바쁘신 와중에도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장주님! -
113 효우카주 (346365E+58) 2019. 1. 25. 오후 7:42:48>>109 텐시주도 안녕이에요!
>>112 그랬나요! 확인해봐야겠네요! -
114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7:46:28모두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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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7:48:21와아아아아 저녁입니다아아아아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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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7:50:32>>115 반갑습니다, 인스머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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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효우카주 (346365E+58) 2019. 1. 25. 오후 7:50:40인스머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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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7:53:19준주 호우카주 좋은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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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7:53:50인스머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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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7:54:22인스머스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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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7:58:05케메주랑 텐시주도 좋은저녁입니다!!! 네분이나 계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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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7:58:39안녕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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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름 없음 (3338622E+5) 2019. 1. 25. 오후 8:06:4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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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07:05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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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07:31>>124 어서 오세요, 라이너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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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08:11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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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08:41라이너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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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10:42이제야 깨달았지만 인스머스의 그림자...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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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14:06인스머스의 그림자.....?????????(벙)(검색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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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14:47tmi지만 케메의 초기 무기는 활이였습니다. 그것도 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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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15:04>>128 러브크래프트 작가의 작품 제목이기도 했지요. 그것을 모티프로 삼으셨을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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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15:35>>130 준비 어장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과연, 그 때에 올리신 글이 바로 초기 설정의 흔적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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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17:28네 그렇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자토이치가 되어버렸지만요(흠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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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8:18:40후후... 박준주는 눈치가 빠르시군요!!!캡틴의 허가가 난다면 친분이있는 문어계열 요괴의 그림자를 뜯어서 쓴다는 설정을 써볼생각입죠...
물론 모티브인 인스머스의 그림자에 등장하는 다곤님은 인간형이십니다!! -
135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20:57>>133 기척만으로 백발백중인 신묘한 궁수 ▷ 아수라로 전직한 하쿠노 케이메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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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21:01...아니 준주 다재다능하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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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효우카주 (346365E+58) 2019. 1. 25. 오후 8:21:07>>133 자토이치! 재밌었는데 조금 잔인했다고 생각한 영화에요! 맹인인데 더 잘 싸우는 게 멋있어요!
>>134 인스머스가 크툴루하고 관련있는 건가요? -
138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22:27문어 요괴... 그러고보니 크툴루계 시트도 구상한게 있었네요.
비야키, 틴달로스의 사냥개, 쇼거스
요 3가지네요. 비야키는 벌꿀주 애호가. 틴달로스는 맛간 사냥광, 쇼거스는 메이드&집사 TS종족. -
139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22:45>>134 PPAP 문어 요괴의 그림자라... 비설로서 사용이 될 만도 하군요.
어장의 세계관 설정 상 요괴들도 전부 인간형이니 그만큼 적절하게 생각하셨군요. -
140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23:38>>135 활로 갔으면 아마 물을 화살로 만들어서 기척이 느껴지는 쪽으로 쐈을겁니다:> 뭐지..음...네 그런느낌????(뭔) 아수라로 전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7 자토이치보다는 구름을 버서난 달 인가...에 나오는 황정민이 맡은 역할 느낌이 강하죠 지금은:> ......결론은 한량 맹인 검사입니다! -
141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24:28>>138 준비 어장에서 해당 시트들을 언급한 것이 라이너주님이셨군요! 비야키와 쇼거스를 언급하신 분이 동일 인물은
아닐까 했는 데, 라이너주님이실 줄은 몰랐네요. 결국 어장주님 공인으로 불허가 되어버린 점은 안타깝군요.
>>136 문학 같은 것에 관심이 조금 있어서 알게 된 것입니다. 다재다능하지는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42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25:08>>140 물을 화살로 활용하는 것인가요? 화살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대단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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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8: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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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25:53>>143 아니, 그거 동명이인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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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26:04으아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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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26:17텐시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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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26:53화살 걱정은 없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지금 케메는 카타나가 더 잘어울린다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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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27:22>>147 그렇네요, 킹갓대암흑천님께서 활을 쏘는 모습은 이제 상상을 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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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27:31>>147 수압 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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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28:44>>148 >>149
아니 뭐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1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8:30:25>>144 사실 말장난에 가까워예요. 하마터면 능력 이름까지 겹칠 뻔했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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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31:00>>151 능력 이름까지도요? 생각 이상으로 놀랍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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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31:11>>150
초기 케이메이 : 내가 눈이 안보이는데 다른사람들은 볼 수 있다니 억울하다! (화살로 태양 떨굼) (케메 인성 케메요) (?) -
154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31:35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파랑천인이 왴ㅋㅋㅋㅋㅋㅋㅋ텐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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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31:38>>153 아니, 중국 신화의 예를 따라하는 것입니까? ...어라? 이거 더 다듬는다면 AU 소재로서 나올 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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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8:31:39>>137 러브크래프트가 집필한 인스먼스의 그림자를 말한 겁니다! >>139 그나마 인간형에 가까운게 다곤님계열 이였으니까요!
>>143 텐시주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150 자토이치니까 무엇이든 가능한것이 분명...(?) -
15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33:09.....? 아니 이분들........(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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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8:34:14한국신화에도 태양을 떨군 분이있었죠! 대별왕 케이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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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35: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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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45:18라이너가 수도전에서 단련을 하는 시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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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46:33미끼없는 낚시를 했던 호수 근처에서 검을 휘두르는 케이메이. 수도전은 라이너가 차지해서 대피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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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47:12으아니! 어째서 라이너를 피하는거죠?! 대피라뇨!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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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48:12여러분! 라이너는 자연재해가 아닙니다! (※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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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48:47오후 8시 47분. 준은 수도전에서 검술을 연습을 하고 있다. 물론, 『메테오 호크』로 튄 수도전의 바닥 파편은 지옥불로 태워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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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49:40아닠ㅋㅋㅋㅋㅋ 라이너의 취급이이... (동공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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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50:43>>165 이제 라이너 팔콘의 이미지는 『참을 수 없군, 메테오 호크를 쳐박아주겠어!』 라거나 『당연한 거 아냐? 당연히 이쪽은 메테오 호크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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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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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52:03『보이기만 하면 메테오 호크를 쳐박아주마!』
『참을 수 없군. 메테오 호크를 머리통에 쳐박아주마!』
『내가 하지. 메테오 호크를 쳐박아주겠어!!』
『비켜! 메테오 호크를 쳐박을 거야!』
『한 발이면 돼. 부탁한다, 제발 한 발만 쏘게 해줘!』 -
169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52:29>>167 음, 이제는 라이너 팔콘의 모티프가 아닐까 싶을까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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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53:36그거야 메테오호크는 무서우니까요:> 는 농담이고..........정체 안들키려고(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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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53:39아닠ㅋㅋㅋㅋ박준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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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55:53>>170 라이너는 의심 안합니다. 대신전에 서세나 무후가 있어서 익숙해진데다 홍웨샤...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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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8: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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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8:56:37>>173 웰컴 투 더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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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8:56:45>>173 평소대로의 어장입니다. 안심하세요. 인스머스도 무척 좋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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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57:06홍웨샤........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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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8:57:39평소 텐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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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8:58:49>>174-175 환상향이니 만큼 혼돈과 광기가 넘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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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9:01:21>>178
흔하디 흔한 인외마경! 명과 암의 카오스로 평형유지!
율님께서 그건 평형이 아니라 고함치네
막아도 멈추지 않는 폭주기관차! 이예아아아 -
180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9:04:17>>179 극단적인 빛이 있다면 극단적인어둠도 있어야 하는 법이니까 이건 실로 적절한 밸런스라고 할 수 있습미다(??) 탑승이다아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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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9:05:06>>180 달까지 닿아라 혼돈의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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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9:05:43와.... :ㅁ
어장이 혼란하다.....무후탓이다(? -
183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9:05:56(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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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9:13:05>>181 이정도의 광기라면 달토끼의 그것도 통하지 않을게 분명합니다(???)
오늘도 환상향은 평화롭습니다
이게 다 무후님 덕분이죠! -
185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9:18:38SAN치 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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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9: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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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9:29:42(팝콘 암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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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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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텐시 (4233338E+6) 2019. 1. 25. 오후 9:50:53>>85
당금님의 이야기가 시작하자 텐시는 다시 접시 위에 있는 다과를 향해 손길이 간다. 텐시는 당금님의 이야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것이 당금님의 이야기에 집중해 있었기 때문인지 계속 다과를 집어먹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텐시는 당금님의 이야기를 재밌게 듣고 있는듯했다.
"평형의 신 율님.. 세상의 평형이 무너지지 않은 건 율님 때문일까요? 그치만 이상해요. 신은 사라질 수 없는 존재 아니에요?"
인요 비율도, 성별 비율도 같은 서로 다른 결계술을 지닌 8명의 현자들이 팔방위에 서서 각자 결계술을 펼쳤다. 평형선루가 각자의 결계들을 하나로 엮었다. 그 결과로 서로 다른 결계술이 럵히고설켜 하나의 대결계를 만들었다. 하지만 팔괘의 현자에 관한 정체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평현의 신 율과 관련이 있다. 맞죠? 텐시는 잠시 생각하다가 꽤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말을 꺼냈다. -
190 ◆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10:00:03갱갱개개개액애신.......... 캬아아아악 손이 얼었어여..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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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10:01:06나아,,,가 갑분사를,,, 해부럿구먼,,,
캡틴어서와요! -
192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10:01:08캡틴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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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01:19캡틴 어서와요:> 손이 얼으셨으면 어서 녹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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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10:01:37>>190 꺄아아악! (라이너 모양 핫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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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02:23>>191 어어 갑분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기보단 원래 이렇게 불탔다가 사그라듭니다. 마치.....성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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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렌주 (8471906E+5) 2019. 1. 25. 오후 10:02:58신ㄴ입분께 붕붕마루 신문 구독 권유를 하며 갱신힙니다.
갸악 추워@!! -
197 일한주 (1229204E+5) 2019. 1. 25. 오후 10:03:06뭐죠 이 혼돈과 광기는?
평범한 일한주와 일한은 여길 빠져나가야겠어. -
198 렌주 (8471906E+5) 2019. 1. 25. 오후 10:05:34야미니 노마레요!
평범하다니 평범하다니... 그렇지 않쏘... -
199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06:03렌주 일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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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10:06:35모두 안녕 어솨오~~~~!!!!!! 후..일단 필사적으로 목에 가져다대는 중입니다>:3(뭔
뜬금포 뻘담이지만 제가 목표가 하나 있어요.... 언젠가 우리 스레 캐 모두 그려보는 거8ㅁ8(털썩 -
201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10:07:10렌주 일한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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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10:07:44>>200 우와와와와 (라이너의 근력으로 심폐소생술)
-
203 일한주 (1229204E+5) 2019. 1. 25. 오후 10:08:13안녕하세요!
그보다 그 많은 캐릭터를 그리시겠다니! 엄청난 포부로군요 -
204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09:40>>200 어서 오세요, 어장주님! 상당히 결과가 볼 만할 것 같은 그림이군요. 감탄이 나올 정도로 말이지요.
무리하시지 않는 한에서 완성하시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틀림 없이 모두 좋아하겠지요. -
205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10:14>>196 렌주님, 어서 오세요!
>>197 (베티의 사슬낫을 루팅하는 안일한 콘) -
206 렌주 (8471906E+5) 2019. 1. 25. 오후 10:10:24손을 목에 가져다대면 열평형이!! 으와아아!!! (토닥토닥
헉 다 그리신다면 캡틴을 매우 리스펙하겟습니다... (?)
다들 안녕하세요!! -
20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13:04네???? 아니 캡틴 무리하지마세요... ;ㅁ;
그리고 손을 빨리 녹이시려면 겨드랑이가 최고라고 하는데.....() -
208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10:13:30>>200 캡틴이라면 좋은 그림이 탄생할 거예요!
다들 안녕이에요! -
209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10:18:07캡틴...!!! 파이팅입니다!!! 그렇다고 무리하시면 안됩니다아아아!!!!!!
렌주랑 일한주 어서오세요!!! 신문구독은 마음에 들면 하겠습니다!!!!!!!!!!!!!!!!
>>195 익숙해지는게... 우선...!!!
오시는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
210 히메주 (7441027E+6) 2019. 1. 25. 오후 10:18:10갱신해요...어흐흑 추워..(창문을 열고 고통받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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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18:45>>210 어서 오세요, 히메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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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10:19:41>>210 히메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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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라이너주 (3338622E+5) 2019. 1. 25. 오후 10:20:43히메주 어소서! (케이메이 모양 장판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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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일한주 (1229204E+5) 2019. 1. 25. 오후 10:21:07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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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10:21:30히메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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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32:21히메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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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히메주 (7441027E+6) 2019. 1. 25. 오후 10:35:27안녕하세요!!! 신입분도 안녕하세요~~!!!!! 역안 기녀+패왕 담당 쵸우히메(츠키네)주예요~~~!!
으아악 장판 언니이익!!!! (뛰쳐들기) -
218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37:31라이너주 진짜 대체 케메 모양 상품 얼마나 가지고 계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7 (흐뭇)(팝콘 암냠) -
219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10:39:00패왕!!! 그렇다면 히메챠가 사실 대신관을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이라던가 하는 전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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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렌주 (8471906E+5) 2019. 1. 25. 오후 10:39:33케메장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넵! 언제든 연락주세요!! (점점 자기 캐를 닮아감) (?)
다들 어서오세용~~~!! -
221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40:05>>219 띠-용! 평형연은이 비선실세로! 충격과 공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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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히메주 (7441027E+6) 2019. 1. 25. 오후 10:40: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흑막ㅋㅋㅋㅋㅋㅋㅋ아닙ㅋㅋㅋ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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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10:40:13>>219 과연! 과연! 그럴듯해예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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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40:39그러고 보니, 제가 소개 타이밍이 맞지 않았군요. 이 어장의 비밀 설정 제로 + 지극히 평범했었... 던 외래인을 맡고 있는 박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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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41:27아니 히메 흑막이에요?????:ㅁ 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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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일한주 (1229204E+5) 2019. 1. 25. 오후 10:42:19비밀 설정 제로 + 지극히 평범함★ MK2 일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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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10:42:41>>221-223 예로부터 높은 자리는 여러가지 말이 생기는 곳... 대신관이라 한들 예외는 없습니다(?)
과거형!!! 위키를 보니 지옥의 신이 보고계신다는데 그거때문이군요!!! 언젠가는 요괴사이드로 넘어오는건 아닐지...!! -
228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43:53.......어......(먼산) 저는 소개했으니 패스하겠습니다.
그리고 일한주 안평범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세상 장사 어쩔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9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44:00>>227 요괴 사이드로 넘어갈 동기는 부족하니... 어-쩌면 초인 사이드로 넘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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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44:17>>226 (베티의 사슬낫을 루팅하는 안일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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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45:00이미 위키를 읽으셨을테니 ..!!! 케메는 그런 녀석!!!!!!(?(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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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10:45:28안 평범해예요! 텐시주는 베티전의 그것이 잊혀지지 않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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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일한주 (1229204E+5) 2019. 1. 25. 오후 10:46:21저세상장사라뇨! 이미 일한입장에서 이곳은 저제상이니 당연히 저세상장사를 해야지!
그리고 몹 죽이면 소재 루팅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
234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46: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인스머스주 어장도 정주행하시면...떡밥의 향연이 있습니다:> 스토리가 이해되실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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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10:46:39자세상에서 장사를 하는 인간이라굽쇼???????
>>229 오오오!!! 그렇다면 준이는 엔딩시점에선 천인까지도 갈 수 있다는 말이군요!!! 물론 선택지와 운이 잘따라준다면...!! -
236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46:47>>233 ※ 중세 당시의 병사 및 용병들이 애용하던 방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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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46:53>>233 이미 그걸로도 안평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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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일한주 (1229204E+5) 2019. 1. 25. 오후 10:47:14>>232
어허! 죽림 안에는 죽인녀석이랑 죽은녀석이랑 일한밖에 없었다니깐! -
239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47:19>>235 초인이 되는 방법은 쉽지 않다고 하니, 역시 운이 따라주어야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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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47:45...저세상에서 장사하는 인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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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일한주 (1229204E+5) 2019. 1. 25. 오후 10:47:54>>236
엌ㅋㅋㅋㅋㅋㅋㅋㅋ -
242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10:50:33어장! 그러고보니 정주행한다고 해놓고 아직 맨 처음것만 읽고있었네요.... 그럼 다시한 번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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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52:14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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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일한주 (1229204E+5) 2019. 1. 25. 오후 10:52:54이제 인스머스주도 일한의 기묘한 모험을 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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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정연주 (3870656E+5) 2019. 1. 25. 오후 10:53:08언제나 생글생글 웃으며 당신의 곁으로 기어들어오는 혼
아니 정연주 등장:3
오늘따라 어장이 더 혼란하네요 금요일이고 아무래도 좋지만요 -
246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53:22인스머스주님도 어장에 새로 오셨고, (대회전 or 신조전에서 회의를 했다는 설정으로) 떡밥 공유 어장을 여는 것이 좋아보이기는 하군요.
리노의 경우에는 케이메이주님처럼 보기 곤란하신 분도 계시니, 새로운 어장을 여는 편이 가장 무난할까요? -
247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53:36>>245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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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10:53:50인스머스주 다녀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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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53:52혼란하다 혼란해.....!
정연주 어서와요:> -
250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0:54:01>>242 잘 다녀오세요, 인스머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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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히메주 (7441027E+6) 2019. 1. 25. 오후 10:54:37(역시 저세상 스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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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55: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세상 스레라니요 히메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메 던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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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10:55:21정연주 어서와예요!
>>246 새로운 어장을 여는 의견에 찬성이에요! -
254 히메주 (7441027E+6) 2019. 1. 25. 오후 10:56:35꺄악 케메쟝이다!!! (호잇)(캐치)(햅-삐)
안이 저세상 스레 맞잖아요..혼란과 장사와 패기와 신탁과 떡밥이 넘쳐나는.. -
255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56:47>>246 어느쪽이든 저는 괜찮습니다. 웹 스타일로 보면 눈이 좀 아프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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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0:58:02>>254 히메주 귀여우셔....(주먹먹음)(꼬옥)
패기...패왕님.....(??????) 아니 그건 맞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오아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7 정연주 (3870656E+5) 2019. 1. 25. 오후 11:00:17다들 안녕하세요 혼란스러워도 복작복작하니까 좋네요:3!
저도 어장이 좋을것같아요 일단 보기 편하기도 하고, 관련된 얘기가 나올 때도 바로 링크 걸어서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
258 텐시가 이야기 다 털어간다 갸아아아악◆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11:00:33>>189
"하늘의 신은 현재 없으며, 그럼에도 세상은 평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율이 억지로라도 붙들고 있었더라면 그나마 의문도 없었을진대."
율은 하늘의 평형에 관여하지 않고 있지요. 당금은 눈을 감았다 뜨고는 덧붙였습니다. 그래, 그리하여 그는 그닥 천계로 가지 않는 겝니다. 그리 말하고선 다과가 사라진 두 손을 치마 위로 곱게 포갰나요.
"아닙니다, 텐시. 신 또한 충분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신앙이 부족해 소멸하거나, 스스로 죽음을 택하거나, 신살을 당하지요. 신의 영향력이 미약하다 하면 그 어느것도 문제되지 아니하나, 그도 아니라면 평형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혹,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십니까? -
259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01:38>>258 어라? 율은 하늘의 신이 사라진 이후에도 하늘에 대해서 전혀 관여하고 있지 않았나요?
하늘이 어째서 평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부터가 의문스럽기는 하군요. -
260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1:01:50어??? 율이 안붙잡고 있다고요?????? 어???
근데 평형이 유지되고 있다고.....? :ㅁ -
261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03:50어장주님, 아직은 더 들어야 될 일이겠지만 일단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떡밥 공유 어장을 따로 여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이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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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정연주 (3870656E+5) 2019. 1. 25. 오후 11:04:06그러고보니 자연신이 사라지면 관장하던 자연물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사실 월인들이 우리 뇌를 통 속에 넣어놓고 전기 자극을 주고 있는 거라면?
진짜 환상(ㄹㅇ)향이었다면? -
263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1:04:38진짜 환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웃지 않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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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05:12>>262 진짜 환-상향이라고 한다면 그것도 역시 큰 반전이겠군요. 아,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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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텐시가 이야기 다 털어간다 갸아아아악◆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11:11:03정주행 얍>:3! 일단 위키를 편집한 제가 아니구.. 다른 분이신 듯합니다! 그리고 읽어보니 확실히 그렇네요! 하긴 스레쪽이 제가 관리하기 편하기도 하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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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텐시가 이야기 다 털어간다 갸아아아악◆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11:12:10>>262 자연신으로부터 자연물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자연물간의 평형을 위하여 각각의 자연신이 생겨나는 것이니 그 자연물 자체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3
문제는 평형이지. -
26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1:14:10....문제는 평형....근데 하늘의 평형을 율이 안붙잡고 있고 되려 천계 가기를 꺼리고 있는데........하늘의 평형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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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14:27>>265 그렇다면, 어장주님께서 직접 떡밥 공유 어장을 여시겠습니까? 아니면, 지금 따로 열면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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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15:21situplay>1547278900>267에서 베가시스가 율에게 천계에 온 것이 신기하다고 한 것이 바로 이 뜻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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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텐시가 이야기 다 털어간다 갸아아아악◆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11:16:12제가 열면 될 것 같습니다!!
캐릭터간 떡밥 공유 스레
1. 반드시 캐입으로 대화를 나눈다.
2. 오너입 금지. 떡밥공유 스레에서 무언가 오너로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본스레에서 해주세요>:3! (<-화력 분배를 위함입니다.)
3. 이건 여러분 의견을 받아야하는 사항인데.... 캐입 형식은 어떤 것이 편하시나요? 짤막한 단문 일상 형식? 메모 형식? 보고 형식? -
271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17:39>>270 과연, 일단은 이변해결사로서의 입장으로 이야기를 하는 형식이군요. 빠른 어장 규칙의 공지 감사합니다.
형식은 어느 쪽이든 괜찮아 보이기는 하군요. 아마 메모나 보고 형식이라면 더 자유롭게 쓸 수 있나, 고민이 되기는 하군요. -
272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1:18:00메모형식이 편할 것 같습니다....! 인데.... 종이에 글 적으려면 케메 손 난리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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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20:30>>272 맹인 공경을 겪지 못 하는 하쿠노 케이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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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1:22:35케메: 시부럴! 메모 두번 적었다간 손이 까매지겠구먼!!!!!(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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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라이너주 (8179478E+5) 2019. 1. 25. 오후 11:25:53>>274 그 이후로 쵸우히메가 대신 적었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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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1:27:01>>275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괜...찮은데요......(팔랑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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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라이너주 (8179478E+5) 2019. 1. 25. 오후 11:27:32>>276 으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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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27:58>>275-276 은근히 그럴 싸한 장면인 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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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정연주 (4115782E+6) 2019. 1. 25. 오후 11:28:54둘이 아주 공개 연애를 제대로 하는군요...
저는 퀘스트 쓰러갈게요 당신 정말 누구야(상태이상-혼란:ㅁ) -
280 텐시가 이야기 다 털어간다 갸아아아악◆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1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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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1:31:27공개 연애라니요 정연주.......;ㅁ; 어..앞으로 과도하지 않게 자제하겠습니다......(도게자)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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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31:59>>280 바쁘신 와중에도 언제나 이렇게 공을 많이 들이셔서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어장의 개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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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1:32:02캡틴도 다녀오세요:> 형식은 자유.....(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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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11:33:15(입이 딱 벌어진 텐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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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40:58떡밥 공유 어장이 드디어 열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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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텐시가 이야기 다 털어간다 갸아아아악◆PT0BPjgDqk (8976738E+6) 2019. 1. 25. 오후 11:41:03다음판부턴 정보 공유 스레도 0레스에 넣어야겠네용:3
>1548427175>
호이챠?;3 -
287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1:45:55수고하셨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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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46:09>>286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장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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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인스머스주 (4226367E+6) 2019. 1. 25. 오후 11:50:43캡틴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4번보트...!!!
온김에 인스머스가 비설이 없는 이유도 공개나 하고 갈까요
인스머스 : 비밀을 가진 연구원은 3류, 1류는 모두 드러내도 아무 문제 없거든!!!
네, 그렇다네요. -
290 텐시주 (4233338E+6) 2019. 1. 25. 오후 11:53:16수고했어예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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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케이메이주 (9811495E+6) 2019. 1. 25. 오후 11:54:50아니 인스머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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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55:30>>2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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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박준주 (0842732E+6) 2019. 1. 25. 오후 11:59:46떡밥 공유 어장에 답글 하나를 올려드렸습니다! 저는 이제 가봐야 할 듯 하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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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전 12:00:20준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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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이름 없음◆PT0BPjgDqk (3808524E+5) 2019. 1. 26. 오전 12:03:36와
와
와!!!!! 블루스크린 나랑 싸우잔 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장하려는 순간에 등장해주시네 미친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우......맙소사......(,_,
일이나 하고 오겠습니다............... -
296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전 12:05:58>>295 이런... 캡탄 힘내예요!!
텐시주는 슬슬 자러 갈게예요. -
297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전 12:06:44캡틴 힘내세요;ㅁ; 다녀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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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전 12:09:04텐시주 잘자요!:> 허리에 수건 대고 있는데...너무 뜨겁다....:ㅁ 마사지 계속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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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전 12:59:24불금 친구들이랑 마시고 왔습니다! 정주행은 자고 일어나서 할게요! 안냥히 주무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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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전 8:42:15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A%B8%B0%ED%83%80%20NPC%28%ED%99%A9%ED%98%BC%EA%B3%BC%20%EC%97%AC%EB%AA%85%EC%9D%98%20%ED%99%98%EC%83%81%29
얍;>
잠시..다시 자러가겠습니다....... -
301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2:34:55
-
302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2:38:56이 낙서는 멀리서만 봐야겠다:3 가까이서 보니까 에바야 갸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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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2:58:01나누리 무슨 일이야....;ㅁ;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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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04:50별 것 아닙니다 제가 그냥 저 구도가 끌렸어요:ㅁ!!!!!!!!(뭔
케메주 어서오세요~!! -
305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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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0:39아앗....캡틴....타블렛 펜이 왜 사라지셨나요....;ㅁ; 캡틴 안녕!
아니 근데 배경 구도 최고다... :ㅁ 뼛속까지 글쟁이() 는 웁니다. -
307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2:06녹색..옷..이 누구더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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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3:26결국 제 노가다 기술() 중 하나인 마우스로 그리기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캬아아아아아악
따라서.....더러운 채색은 어쩔 수 읍어오.....8ㅁ8(우름) 하아니 케메주 글 최고면서..(지그시 -
309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3:51아이고,,,머리야,,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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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3:58앗 배경이랑 색감 섞느라 저렇게 된 거예요! 차차 다듬어나갈 텐데..
히메입니다;3(소시미 -
311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4:42아이고.. 효-까주 혹시 숙취이신가요8ㅁ8..(토닥꼬옥)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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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6:51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마시니까 힘드네용... 그래도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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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잘 놀라는? 텐시 (4475283E+5) 2019. 1. 26. 오후 1:17:21>>258
"네?! 그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에요?"
당금님의 이야기를 들은 텐시는 크게 놀라서는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입이 딱 벌어졌다. 평형의 신 율도 세상의 평형을 붙들고 있지 않다. 그럼 도대체 세상의 평형은 어떻게 유지되는 것인가? 아니, 어쩌면 이미 균형은 무너졌을 수도 있다.
"에, 그럼 신은 어떻게 태어나요?"
텐시는 당금님에게서 신 또한 충분히 사라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신들은 어떻게 태어나냐고 물었다. 이 질문은 마치 어린아이가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요? 하고 묻는 것이 생각난다. 아무튼 텐시는 당금님에게 진지하게 묻는 거지만. -
314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9:30아니 효우카주 어서오시구 숙취시면 따뜻한 물드세요;ㅁ; 텐시주 어서오시구:>
>>308 제 글은 그저 그렇습니다. 못써요:> (빠안) >>310 네?????? 히메요???? :ㅁ....아 저장면 미혹의 죽림에서 유령들 달래서 보내는 장면이군요!!!!!:ㅁ -
315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1:22:24캡틴 정말 잘 그려예요! (야광봉!!)
다들 안녕이에요! 텐시주는 글도 그림도 자신이 없어예요. 힝구 -
316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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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24:59:ㅁ.... 캡틴 엄청나셔!!!!(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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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1:27:46>>316 녹색 옷 입은 애가 젤다예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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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히메주 (4833188E+5) 2019. 1. 26. 오후 1:35:04와...캡틴..맙소사 원근감이랑 명암이랑 형태랑 색채랑 대박이다 진짜...:ㅁ...갓갓갓갓갓킹갓제네럴엠페러마제스티킹오브그림쟁이 금손.....
헉 히메..라구요..???? (영-광)(숭배) -
320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39:37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히메주 어서와요:> -
321 히메주 (5298641E+5) 2019. 1. 26. 오후 1:41:22젤ㅋㅋㅋㅋ닼ㅋㅋㅋㅋㅋㅋ아뇨 루이진데요(뭔)
반가워요!! -
322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1:43:26히메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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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44:48아니 거기서 루이지가 왜 나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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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이야기를 털어가자오 캬아아악◆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2:08:57>>313
"불가해한 일입니다, 우리 신들의 사고로도 말이지요."
하늘의 신은 영향력이 적다 보기 힘들기에 평형에 미치는 영향이 클진대. 당금은 그리 중얼거리며 손바닥을 위로 올렸습니다. 시원한 음료가 나타나고 그녀는 그것을 쥐어 당신에게 밀어주며 "목이 막히면 마시십시오."라 다정히 일렀지요.
"여타 신들에 의해 자연에서 기원하여 태어납니다. 나를 비롯한 태초의 자연신들은 모두 마고님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들이지요. 세상의 평형을 위함이었습니다." -
325 이야기를 털어가자오 캬아아악◆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2:09:38히메주 어서오세요!!
아아니.... 여러분 과찬이세요 대단하지 않읍니다......(쭈그리 -
326 일한주 (2687444E+5) 2019. 1. 26. 오후 2:17:25오오, 몽환적인 히메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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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이야기를 털어가자오 캬아아악◆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2:20:28일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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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2:20:47일한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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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2:27:19일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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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이야기를 털어가자오 캬아아악◆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2: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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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이야기를 털어가자오 캬아아악◆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2:46:09고칠 수 있음 다녀와서 고쳐야징....
다이소..다녀오겠습니다!!! -
332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2:47:22웅와아아아아ㅏ아아ㅏㅏㅏㅏ 다읽었다아아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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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2:51:13캡틴 다녀오시구 인스머스주 어서와요:>
정주행 고생하셨어요! -
334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2:54:09와아아아ㅏㅏㅏ 케메주 좋은 아미? 아니 좋은 낮입니다아아아ㅏ!!!!!!
다들 퀄리티가 엄청나셔서 제가 여기에 있어도 되는 건지 할 수준이었네요... 떡밥푸는것도 엄청나... -
335 히메주 (6987118E+5) 2019. 1. 26. 오후 3:03:18오 맙소사 캡틴 금손......인스머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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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3:13:25히메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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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3:14:31퀼리팈ㅋㅋㅋㅋㅋㅋ어..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즐기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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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3:15:19(화급하게 애버노트 공유 끄고 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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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3:17:50어흑 이런 따듯함 오랜만입니다... 아니 에버노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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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히메주 (6987118E+5) 2019. 1. 26. 오후 3:25:53키키킥ㅋ킥ㅋㅋ킼ㅋ킼 (에버노트 복사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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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3:28:30갸아아악!!!!!!!!!! 아니 에버노트 들어갈 일이 별로 없으니까요!!!!!!!;ㅁ;
>>340 아니 히메주....복사라니.. :ㅁ 그런 발퀼의 글은 복사하시는거 아니에요....(삐명 -
342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3: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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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3:39:04>>342 갸아아악!!! 안됩니다!!!!(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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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3: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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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3:46:45>>344 그냥...그냥 평범한......(시선회피) 보여줘도 된다고 생각 안하는데요 인스머스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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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3:48:43(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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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3:50:53텐시주 어서와요:> 팝콘은 콜라와 드시는 겁니다!(콜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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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3:56:07>>347 고마워예오. 여기 오징어 외계인 아니, 오징어도 있어예오. (오징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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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3:56:32텐시주 어서오세요!!! 무슨소리! 콜라는 구세대!! 시대는 스프라이트를 부르고 있습니다!!!(스프라이트드림)
안된다면 어쩔 수 없죠!!! 시간은 많이 있으니까...!!! -
350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3:58:55>>348 앗..오징어는 괜찮고 츄러스 없나요????(기대)(반짝)
>>349 넹 시간은 많이 있으니까요!!!!:> -
351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4:03:47>>350 언젠가는 그 내용물을 알아낼것입니다!!!(무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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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4:04:17네 무리였습니다. 인스머스주 포기하세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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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4: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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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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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4:10:10아니 루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3 캄샵다!!!!!!!(암냠냠) -
356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4:13:36>>354 아뇨, 뚱인데요?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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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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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4:26:39이 조합이면 혼돈의 어장이 되는거군요....(3D안경
어제 퀘스트 쓰다가 그대로 자버리고 말았네요...저질체력이네요....어버버버...ㅠㅜ -
359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4:27:34정연주 어서오세요:> 혼돈의 어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에 라이너주까지 끼시면.........(?) 아니 전 혼돈을 조장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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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4:34:34정연주 어서오새오!!! 혼돈이야말로 진정한 어장입니다!!
케메주또한 혼돈의 민족... 혼돈을 일으키는 사람중 하나였습니다!! 부정하지 마시죠!!! -
361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4:35:50아닙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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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4:40:29정연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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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4:40: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스머스주 정말 닉값하시네요(??)
으으윽 저도 떡밥 뜯고싶은데 정연아 누군지 감이오니(아니오...
오너는 궁금한데 캐가 협조를 안함ㅠㅜ -
364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4:42:32텐시가 탈탈 털어가고 있잖아요....
그럼 저는 말아도 되는게 아닐까요...?
우주의 평형을 위해서....
앗 늦었지만 다들 반가워요:> -
365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4:45:30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 하지 않습니까 케메주!!
닉값은 당연하죠! 광기... 우리의 오래된 친구여!!! -
366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4:53:20정연주.....캐릭이 말을 안들을 때 ....(긍정) 케메도 그럴 때가 있어서...;ㅁ;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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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5: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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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5:45:38그러니까 타블렛 펜은 어디갔냐고....아....(머리싸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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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5:47:39아니 캡틴 진짜....킹갓엠퍼럴 금손님..... :ㅁ 어서오세요. 타블렛 펜.........왜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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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5: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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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5:56:27마우스로 저걸...? 뭐야 금손이네요.(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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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5:57:45아니 진짜 금손님......(숭배) 타블렛 펜 꼭 찾으셔서 묘사 정리 해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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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렌주 (286854E+57) 2019. 1. 26. 오후 6:01:48캡틴 금... 손... (호달달) (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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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6:01:49정주행 완료!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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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렌주 (286854E+57) 2019. 1. 26. 오후 6:02:02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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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6:02:15렌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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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6:02:54캡틴은 금손 그 자체예요. 금손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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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6:03:15효우카주 랜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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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6:03:57텐시주, 인스머스주 두 분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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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6:04:52그사이에 텐시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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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6:05:05다들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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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6:08:03중셉이랑 다 모아서 정리~~~~~~~~>:3 이렇게 모아서 보면 뿌듯함과 동시에 오버레이에 대한 숭배심이 마구 치밀어오릅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하아니.. 과찬 감사합니다8ㅁ8....(체함 -
383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6: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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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6:09:19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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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6:11:20허억..........진짜 캡틴 고생하셨습니다(숭배)(기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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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6:12:04혹시나 진짜 캡틴이 케메그리실때 머리색에서 1차 뒷목 옷차림에서 2차 뒷목이실까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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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6:15:13자세히 보시면 필압이 없어서 생고생한 저의 하찮은 흔적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ㅁ(뭔
진짜 말이 힘들었다지 너무 재미있었구요 그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러짐) 생각보다 생각대로의 결과물이 나와서 조았어요!!! 사실 이거 어젯밤에 구상한 그림이거든요:>
케메는 제 머릿속의 케메의 모습이 있습니다>:ㅁ!!!!(????) 진짜 케메도 머지않아 그리면 좋겠어요8888(앓는다 -
388 히메주 (6987118E+5) 2019. 1. 26. 오후 6:15:43세상에 캡틴..수고하셨어요..!! 히메 넘..넘 이쁘구..진짜 대박..저는..저는 진짜..와....(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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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텐시 (4475283E+5) 2019. 1. 26. 오후 6:16:53>>324
"고마워요!"
당금님은 음료수를 쥐고 텐시에게 줬다. 마침 텐시는 목이 말랐던 건지, 텐시는 당금님이 주는 음료수를 잡고 벌컥벌컥 들이켰다. 음료수의 시원한 청량감에 텐시는 "후아~"하고 외친다.
"마고님이 하늘의 신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는 없어요?"
텐시는 하늘의 신과 대지의 신, 그리고 바다의 신이 전부 마고님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하늘의 신을 원래대로 되돌리거나 공석인 하늘의 신의 자리를 채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째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게 아니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걸까. -
390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6:18:38머릿속의 케메 모습 무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 맞다 캡틴 오늘 이벤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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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6:20:30캡틴 수고했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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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6:21:52노을색(붉은색이 짙음)+새치가 있음= 케메인데.......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머리색을 떠올린거지. 노을이라도 봤나......(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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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6:22:17히메주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88 진짜 히메 너무 예쁘구요888888(털썩) 가장 먼저 떠오른 구도여서 제 허접한 실력으로 마우스를 잡아보았습니다.....8ㅁ8
넵!!! 이벤 있습니다!!! 30분 되면 출첵 받을거애오;> -
394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6:24:54케메 머리카락 솔찌이 이쁘다 생각해요8ㅁ8 막 제가 새치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앗, 케메주 케메 새치는 드문드문인가요? 아니면 덩어리(??)인가요?
그러고 보니 제가 공지를 지대로 안 했었군여....(또르르르르르(._. 암튼!!!! 약 10분 뒤에 출첵 간다고 합니다>:3!!!!!!!!(대체 -
395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6:25:50아하이고..... 저녁밥이 다 돼서 이제부터 출첵 받습니다!!!!!!!!! 7시까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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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6:26:03우선 캡틴 수고 많으셨습니다!!! 30분인가요!!!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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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6:26:22체크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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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6:26:38출석체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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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라이너주 (3243434E+5) 2019. 1. 26. 오후 6:27:0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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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6:27:05드문드문 있는 새치입니다:> 덩어리라니요 이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30분에 체크........어 안돼 저녁먹는 시간이랑 맞물린다.....;ㅁ; -
401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6:27:07체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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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6:27:40그리고 저도 체크!!!
라이너주 어서와요:> -
403 라이너주 (3243434E+5) 2019. 1. 26. 오후 6:27:42체크...? 아마 드문드문 참여할 듯 하네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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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라이너주 (3243434E+5) 2019. 1. 26. 오후 6:28:07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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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6:28:25라이너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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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6:28:45라이너주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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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6:29:04라이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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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라이너주 (3243434E+5) 2019. 1. 26. 오후 6:29:29넹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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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6:36:11누가 그러던가요. 식사는 마시는 거라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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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6:37:48.....? 캡틴께서 위에 안좋은 행동을 하신다.... :ㅁ
저녁 먹고 올게요...(동공대지진) -
411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6:39:32캬아아아악 위염 약은 안 먹은지 오래예요 힝구..8ㅁ8!!!!!(대체
케메주 맛저하세요>:3!
다들 체크되셨어요! -
412 일한주 (2687444E+5) 2019. 1. 26. 오후 6:44:37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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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렌주 (286854E+57) 2019. 1. 26. 오후 6:55:49헉 체크체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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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6:58:20두 분 어서오시구 체크되셨습니다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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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01:27체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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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07:12>>383 쵸우히메와 원령이 이야기하는 장면을 그려주신 것인가요! 게다가, 마우스로만 저것을 그리셨다니 더더욱 감탄이 나옵니다.
저로서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 해서, 더더욱 저렇게 하는 것이 얼마나 공을 들여야 하는 지도 절절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낮과 밤이라는 배경이라는 명암으로 나뉘어서 색칠하신 것도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셔서, 어장의
한 장면을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리하시지 않으시는 선에서, 앞으로도 저러한 그림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417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08:13>>306 저도 케이메이주님과 마찬가지로 할 수 있는 것이 글을 쓰는 것 뿐인 지라 공감이 가는 것 같네요. 어장주님께서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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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09:17>>334 당연히 있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언제나 불안정한 퀄리티의 글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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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11:30>>319 쵸우히메의 그림을 감상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부럽네요.
>>301 선나누리의 그림도 무척이나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잘 그리신다고 생각합니다!
심삳치 않은 구도였는 데, 어장주님께서 원하시는 구도였나 보군요! -
420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12:50>>332 인스머스주님의 정주행을 축하드립니다! 이래봐도 양이 꽤 많았을 텐데, 끝까지 읽어주셨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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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13:31설거지 해야하지만 일단 저녁은 먹고 왔습니다:> 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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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13:54>>421 어서 오세요, 케이메이주님! 즐거운 토요일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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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15:02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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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일한주 (2687444E+5) 2019. 1. 26. 오후 7:15:30잠시 저녁먹고오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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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15:52일한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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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15:59>>424 잘 다녀오세요, 안일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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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렌주 (286854E+57) 2019. 1. 26. 오후 7:16:11다들 밥은 맛있게 드셨나요! :3 저어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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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렌주 (286854E+57) 2019. 1. 26. 오후 7:16:23앗 일한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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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16:54제가 오기 전에 어장주님께서 업로드하신 쵸우히메와 원령의 대화 장면 그림을 감상했습니다. 정말 감탄했네요.
케이메이주님과 마찬가지로 글에만 의존해야 하는 입장이라 배경 구도 부분에 대해서 더더욱 동감했어요. -
430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17:09>>427 오랜만에 참여하시게 되었군요, 렌주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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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19:10저녁도 적당히 증식하는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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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19:32>>431 미역국을 저녁으로 드셨군요. 부담이 없는 식단이기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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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7:20:20저도 밥차리기 귀찮아서 해초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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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20:52>>433 어서 오세요, 효우카주님! 비슷하게 미역을 드셨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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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21:25음으... .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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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21:39>>435 어서 오세요, 라이너주님! 설마 라이너 팔콘의 떡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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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22:42라이너는 애처가. (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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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22:53직접 하다가 기겁을 했지만......... ;ㅁ;
효우카주 어서오세요:> -
439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7:23:03애처가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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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23:07다들 맛저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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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23:48>>437 애처가... 이전에 말씀하신 그 붉은 눈의 여자 분일 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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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23:55라이너가 애처가.......!!!!
혹시 그때 묘령의 서양 여인과?????? -
443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7:24:39네네, 다읽었습니다!! 물론 새벽 다써버리기야 했지만!! 그리고 라이너는 애처가...(메모)
케이메이주 어서오세요!!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일한주는 다녀오세요!!!! -
444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25:00땅콩잼 마이쪄요 옴뇸뇸
>>441-442 과연? -
445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26:32>>443 새벽 동안 그 많은 글들을 읽으셨나요? 혹시 현재 무리하시는 상태로 참여하신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군요.
읽으시고 나서, 한숨 주무셨나요? 어장주님처럼 무리하시는 것 같아서, 토요일 오전에 푹 쉬셨다면 좋겠네요. -
446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27:07받으셔라 캡!
situplay>1547900159>30 -
447 렌주 (286854E+57) 2019. 1. 26. 오후 7:27:31다ㅇㅏ들 안녕하십닉가!!! 오랜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
아니 미역국이 증식,,,?! (헉) 아아아니 애처가라니 혹시...?!
그리고 여러분 모두 맛있는 저녁을 드셔라 흑흑... -
448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27:45>>446 가장 최근 이벤트 글들로 링크를 걸어주셨군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라이너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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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28:18앗!!!! 렌주 오랜만에 참가네요!!! 와 반가워요!!!!(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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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7:28:27>>445 새벽에 다 읽고 오전에 푹 쉬었습니다!!! 지금 더할것없이 최고의 컨디션입니다!!!!
렌주도 반가워요!!!! -
451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28:47그러고 보니, 이번에 인스머스와 렌이 어떠한 장소에서 이변 해결에 참여하게 될 지를 결정하게 되겠군요.
현재 상황을 보아하면, 바로 인간 마을에 있는 것은 힘들고... 다른 장소에서 합류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
452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28:47신문 배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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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28:55그리고 라이너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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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29:33>>450 그래도 오전 동안 푹 쉬셨다니, 다행이로군요. 오늘 이벤트,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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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29:54으음 하나더?
.dice 1 2. = 1 -
456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30:15>>455 라이너 팔콘의 또 다른 떡밥이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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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30:50여인의 성향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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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31:27>>457 과연... 글에서 나온 대사를 보아서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금발의 여인은 선한 사람이였군요.
바로 그렇기에, 그녀가 지닌 성향은 라이너 팔콘에게도 영향을 주었을 지도 모르겠고요. -
459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32:58(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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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34:05그보다 다이스갓! 어째서 떡밥을 터는건가요?
.dice 1 2. = 1
1. 그냥. 아 또 1번이지롱.
2. 운이 나빴군. -
461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7:34:46다갓이 라이너의 떡밥을 원한다!!!
>>454 네! 저도 잘부탁드립니다!! -
462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34:55(다갓에게)메테오 호크를 날리겠어!!!!!
-
463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7:35:05저는 오늘 참여를 못할 것 같아요 ㅠ.. 이거 올리고 다시 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다들 다이스 포텐 터지기를 바랍니다:>
이번 이변 무슨 일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우리편 화이팅 -
464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7:35:10다갓은 라이너의 떡밥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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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35:11>>450 라이너 팔콘의 떡밥이 풍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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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35:59>>463 저런... 안타까운 일입니다. 바쁘신 일이 어려움 없이 끝나시기를 바랍니다. 잘 다녀오세요, 정연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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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36:04>>463 안녕히가세요!
그리고 >>460은 다갓의 인성(?) 다이스랍니다! 떡밥이 아니에오 (유감) -
468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36:50>>467 저런, 떡밥이 아니였나요? 안타깝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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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7:37:13>>463 아아... 정연주;ㅁ; 무슨 일이든 힘내시길 바랍니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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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37:47정연주 다녀오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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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7:38:02>>463 정연주 나중에 또 봐요! 내일은 참여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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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렌주 (286854E+57) 2019. 1. 26. 오후 7:39:10앗 정연주 안녕히 가세요 88
음음 잠시 일이 있어서 이벤트 시작하면 오겠습니다 잠시만요!! -
473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39:40>>472 잘 다녀오세요, 렌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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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40:19렌주도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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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40:30렌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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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7:40:44렌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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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7:43:34텐시주가 다시 왔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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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7:44:11텐시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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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7:46:19텐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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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7:48:40>>477 어서 오세요, 텐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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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7:49:48다들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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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7:51:57텐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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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7:52:05[요정 족치기]
[평형의 영지 - 케이메이]
"네! 다친 곳은 없어요!"
연하는 당신이 카타나를 검집에 갈무리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단 듯이 감탄사를 남겼지요. 오오오..! 영웅처럼 보이는 데에라면 성공했을지도 모르는군요. 그렇죠? 그리고 그녀는 당신이 이어서 대답한 말에는 손을 입 가까이 가져가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으으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응!"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으으으으.... 예뻤어.. 그치?"
"으응, 그치그치.. 아마."
"그리고.. 말투가 특이했어! 그치?"
"그치, 내 생각에두.."
"또.. 한복을 입고 있었어! 그치?"
"그게 한복이었어..?"
"응..! 근데 또 뭐가 있었더라?"
"나도 몰라......"
이게 무ㅅ.. 더이상 답할 수 있는 것 같지도 않군요. 도깨비불이 당신 옆에서 서성이고 있음을 현무가 알려주었습니다.
[인간 마을로 향한다.]
[아니면?]
[마법의 숲 - 정연]
요정은 영락없이 도끼에 맞았고 드레이크는 나무 뒤로 숨은 채 상황을 지켜보는 듯합니다. 요정은 드레이크더러 "쫄-보"라며 한껏 야유를 보낸 뒤 당신에게 공격을 날렸지요.
"그 남자가 기껏 준 힘인데...!!"
어라?
.dice 100 300. = 222
요정 - HP. 112 (자, 시간을 제가 삭제했습니다>:3)
[미혹의 죽림 - 일한, 효우카, 텐시]
[일한]
"아까는 집에 가서 자라면서!"
요정은 성을 내다가도 눈동자를 도로로록 굴리더니 한 손을 들어올리며 웅얼거렸던가요. 일으켜 세워줘...... 무척 자존심 상해보이는군요. 당신이 일으키지 않았다면 짜증을 푹푹 내면서 비틀비틀 날아올랐을 겁니다. 그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당신을 인간 마을의 방향을 알려주었고, 도깨비불을 보더니 "이게 대신 알려준대..."라며 추욱 쳐진 채로 돌아가버렸나요.
도깨비불이 당신을 인간 마을까지 안내합니다.
[인간 마을 팀에 대한 반응도 함께 남겨주세요:>]
[효우카&텐시]
어이쿠야, 요정이 모두 다운되었습니다. 원은 무표정한 얼굴로 둘의 모습을 훑더니 당신들을 보며 웬 도깨비불이 곁에 머물고 있다라 텐시에게 짧게 전했지요. 요정 둘은 정신을 쉽사리 못차리고 있습니다.
어쩔까요?
[인간 마을로 향한다.]
[요정한테 볼일이 남았다.]
[아니면?]
[인간 마을]
[기존 팀 - 라이너, 준]
운석의 섬광 같은 공격에 여자는 너울 앞으로 한 손을 올리며 한 걸음 뒤로 물러났지요. 아하, 손에는 첨예한 단도가 들려있었는데, 단도 하나로 피해를 막는 것 같으면 그 힘은 결코 작지 않을진대 말이지요.. 여자는 단도를 역수로 쥐며 그 손을 입에 가까이 가져갔습니다. 후훗.
"바로 공격에 들어오는구나아."
무후는 소매춤을 모은 채로 라이너를 곁눈질했지요. 만만한 상대는 아닌 것 같아, 알아두라고. 라 낮은 목소리로 전하는군요. 여자는 단도를 가벼이 까딱거리며 준의 질문에 흐음- 하며 생각하는 시늉을 하였습니다.
"글쎄에, 이유를 굳이 알려줘야 하나?"
너울 너머의 얼굴이 살그머니 웃은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이변해결사가 들어오면 정말이지- 좋은 꼴은 못 볼 것 같아서 말이야. 그것이 이유야-"
그녀는 몇몇 단도를 느긋이 던졌습니다.
"씨발."
당신들을 향해 아음속으로 날아가던 단도들을 무후가 욕을 뇌까리며 손을 뻗어 결계로 막았지요. 새까만 사기가 엮인 결계에서 단도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폭발했습니다.
"정말로 퇴마사구나아-"
"유치한 장난에 엮지마라."
"이런, 상처여라."
흐음.
[막는 자] ??? HP. 2300
[신규 팀 - 일한] (신규 팀은 기존 팀의 상황을 함께 봅니다.)
도깨비불이 당신을 안내합니다. 인간 마을을 가는 길을 우회해서 가 어느 작은 풀숲에 당신을 숨겼지요. 모든 광경이 옆쪽에서 보입니다. 조금 더 멀리 보아볼까요. 서세가 당신을 발견하고 몰래 눈을 휘며 눈짓을 보냅니다. 흐음..?
-일부러 이곳으로 오게 했엉. 상황 정말 X같지?
도깨비불이 당신에게 속삭이는 것 같습니다. 오, 이런 기능도 있었던가요.
-조금 새로운 기회를 줘보는 거양- 어쩔 거야? 뒤에서 칠 거양? 좀 더 볼 거양? 아님 혹시 딴 생각 있엉?
서세의 목소리가 작게 푸스스 웃습니다.
어쩔까요.
[막는 자] ??? HP. 2300 (위와 같음)
//새로 오신 분들은
[요정 족치기]
[인간 마을]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전자일 시 [평형의 영지], [마법의 숲], [미혹의 죽림] 중 하나를 골라 1~10 다이스를 굴려주시고, 요정전이 끝나면 [인간 마을]-[신규팀]으로 이어집니다. 반면 후자일 시 [인간마을]-[기존팀]에서 반응하시면 됩니다>:3!!
20분까지!!! -
484 렌주 (286854E+57) 2019. 1. 26. 오후 7:55:14요정 족치기... 로 마법의 숲 선택하겠습니다! .dice 1 10. = 8
-
485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7:56:17그렇다면 저도 요정 족치기로...!! 미혹의 죽림으로 하겠습니다. .dice 1 10. = 2
-
486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7:58:00알겠습니다!! 그럼 >1547729863>468 에 반응해서 가는 레스를 남겨주세요:3!!!!
-
487 케이메이 (3999434E+6) 2019. 1. 26. 오후 7:58:51>>483
연하의 감탄에 케이메이는 능청스레 클클 웃어보였다. 다치지 않았으면 다행이지. 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요정들의 말을 들었다.
한복에 말투가 특이하고 예뻤다라. 케이메이는 예쁘다는 말에 여성인가? 라는 생각을 떠올렸지만 이내 히죽하니 웃던 입가를 매만지면서 바람빠지는 것과 비슷한 웃음을 흘렸다.
세월이 무섭긴 하군 그래. 그렇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가 잘 알면서. 그는 큼하고 헛기침을 하고 제 근처를 맴돌고 있는 도깨비불이 있을만한 위치로 손을 뻗어 휘휘 손을 가로저으며 연하를 돌아봤다.
"이 아저씨는 인간마을로 갈 생각인데. 연하 너는 어디로 가냐? 인간 마을로 갈거라면 지금은 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만."
[연하에게 갈곳이 있는지 물어본다]←new! -
488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7:58:58>>484 렌 .dice 1 2. = 1
-
489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7:59:18어머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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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사키메사키 렌 (286854E+57) 2019. 1. 26. 오후 8:00:32총총총 가던 중, 요정들이 득실대는 길목을 발견! 와아, 저 녀석들 전부에게 신문을 돌리면 굉장하겠는걸! 이 아니라, 제압이 먼저겠지? 일단 숲으로 가는 길에 진입하고서,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둘러본다.
/...엩? :3 -
491 케이메이 (3999434E+6) 2019. 1. 26. 오후 8:00:58(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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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인스머스 (4177187E+5) 2019. 1. 26. 오후 8:04:31시간이 지난것이 느껴졌다. 분명 오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았지만 자주 오지 않는 곳이라 잠시 길을 헤맸기 때문일까. 도착했을때는 대나무밭 사이사이 요정들이 모여있는 것이 보였다. 어디까지나 흥미본위. 다른 것은 필요 없다. 하지만 이대로 정면승부를 하는 것도 좋지 않겠지. 우선 천천히 녀석들의 동태를 살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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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일한 (2687444E+5) 2019. 1. 26. 오후 8:07:58"그야말로 X같은 상황이네요. 스코프 달린 카구... 에휴."
그런거 없지. 있을리가 없지. 뭔가 화려하게 하기에는 내가 가진게 너무나도 부족했다. 흔하디 흔하게 나오는 분진폭발이라도 일으키고 싶은 기분이지만 될 턱이 있나.
단도를 느긋ㅡ 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니까 혼내주고 싶은데. 어떻게 깜짝 놀라게 할 수는 없을까.
"무후가 저대로 고생하도록 냅두고 뒤에서 치죠. 이걸 한번 써 볼랍니다."
베티의 사슬낫. 기습이라면 조그만 화살 하나보다는 훨씬 임팩트가 있다. 공격하면서 상대를 당황시킬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좋아. 저 녀석의 귀를 갱해서 화를 돋구워주자. 생각하며 핸드폰을 꺼냈다. 남은 배터리 20퍼센트. 역시 계속 꺼놓길 잘했다.
이걸로 마지막이구나, 내 삼X 갤럭X AX. 지금까지 고마웠어. -
494 효우카 (3298156E+5) 2019. 1. 26. 오후 8:08:53"이제야 정리가 끝났네요- 오늘 같은 날에 이런 곳에 오래 머물면 귀찮은 일이 생기니 얼른 돌아가는 게 좋아요?"
효우카는 요정이 모두 쓰러진 걸 보며 귀엽다는 듯 바라본다. 그러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남궁원에게 얼른 돌아가라고 손을 휘휘 내젓는다.
"인간 마을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얼른 가봐야겠네요- 저도 원 양을 만나서 반가웠답니다- "
그렇게 말한 효우카는 휘두른 창을 갈무리하고 도깨비불을 바라보고는 몸을 돌린다.
"너희들도 장난은 적당히 치는 게 좋을거야? 알았지? 그럼 저는 먼저 인간 마을로 가보겠습니다-"
지긋이 쓰러진 요정들을 보면서 미소짓던 효우카는 텐시에게는 먼저 가보겠다며 인사를 하고 인간 마을로 향한다. -
495 라이너 [이벤트] (3103577E+5) 2019. 1. 26. 오후 8:09:41단도에 막힌 몸을 뒤로 물리며 라이너는 표정을 굳혔다.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 라이너는 무후의 말에 긍정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굳은 표정을 풀어가기 시작했다. 호승심 어린 미소가 피워짐과 동시에 스텝을 밟는다. 검사의 질문에 대답하는 여인의 대답과 동시에 단도가 날아온다. 가로막힌 단도를 바라보는 라이너의 날개를 펼쳐졌다.
"고맙구만 무후."
라이너의 감사 인사와 동시에 날개는 무수한 잿빛을 쏟아내었다. 여인의 단검에는 미치지 못하나 잿빛의 망은 촘촘하였다.
.dice 70 150. = 70 -
496 렌주 (286854E+57) 2019. 1. 26. 오후 8:10:39(팝콘통 떨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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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박준 (6241963E+6) 2019. 1. 26. 오후 8:11:35질문을 던진 직후에, 옆에서부터 무언가 스쳐지나간다. 마치 강풍이 지나간 것과 같이, 강렬한 바람이 뒤늦게 느껴진다.
나는 의아함을 마음 속에 품고, 그 방향을 바라본다.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부는 허공에, 수많은 잿빛 깃털이 나풀거린다.
그제서야 나는 깨달을 수 있었다. 나의 옆에 있었던 거한의 남자- 그는, 망설일 것도 없이 바로 저 낯선 여자를 공격하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단단한 근육질의 거체가 그리는 궤적이란, 마치 저 너머에서 날아드는 유성이 그려내는 것과도 같았다.
허나- 단단한 금속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그것은, 분명히 단단한 거체가 누군가의 몸에 부딪히는 소리는 아니였다.
나는 위화감을 느끼며, 그 곳을 향해 바라본다. 마치 빛을 깔끔히 반사하는 듯한 예리한 단도. 낯선 여자는 그것을 손에 쥐고 있었다.
그제서야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 지를 나는 깨닫는다. 방금 저 여자는- 『단도를 손목 하나의 힘을 이용하여 저 거체의 돌진을 막았다』.
나는 금새 깨달을 수 있었다. 어떠한 특별한 힘을 깃들었을 지는 모르겠지만- 저 여자는 틀림 없이 나에게 있어서 아득한 강자라는 것을.
소매춤을 한 곳에 모은 무후의 말에 나는 내심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저러한 공격을 단도 하나로 막아낼 정도라면,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리라. 나의 질문에, 검은 너울로 표정을 감춘 여자는 굳이 이유를 알려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변해결사가 들어온다면, 좋은 꼴은 못 볼 것 같다는 말을 하면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그녀는 그렇게 대답하였는가?
좋은 꼴이라. 그것이 이변을 일으킨 자의 것이라면, 그리고 인간 마을에서 일어난 참사를 무시하는 것이라면- 나의 대답은 정해져 있다.
▷[싸운다.] 띠링.
[싸우지 않는다.]
「-그렇다면, 길을 뚫겠어요.」
나는 칼집으로부터 롱소드를 꺼낸다. 그와 동시에, 가벼운 듯이 까닥이던 단도 몇몇이 반응조차 할 수 없는 속도로 이 쪽을 향해 날아온다.
피하기에는 늦는다...! 어떻게든 단도가 날아오는 궤적을 막아내려고 발버둥칠 때였다. 손을 뻗은 무후는, 퇴마술로 그 공격을 막는다.
퇴마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나조차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진득한 죽음의 기운. 그것은 검은빛을 내뿜으며, 날아드는 단도를 쳐낸다.
그리고, 그 순간- 폭발이 일어난다. -저 낯선 여자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단도를 던져서 그것을 폭발시킬 수가 있다는 것인가?
나는 아까 전에 상대를 향해 날아들었던 거한의 뒤를 이어, 바로 거리를 좁힌다. 롱소드는 햇빛을 번뜩이며, 여자를 향해 내리쳐진다.
그와 동시에, 나는 아직 나의 안에서 느껴지는 불꽃을 생각한다. 그것은, 다홍빛의 불꽃은 흔들리며, 넘실거리기 시작한다.
『지옥의 겁화』 차징 스톡 1/5 -
498 박준 (6241963E+6) 2019. 1. 26. 오후 8:11:54>>497 .dice 10 50.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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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8:12:11>>496 라이너의 근력으로 캐치! (팝콘통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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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8:12:27>>493 아니, 거기에서 핸드폰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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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8:13:00...인간마을쪽 다들 너무.......호전적이야. (왈칵)(팝콘 무한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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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8:14:07핸드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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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8:14:15>>501 인간 마을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데, 갑자기 좋은 꼴 못 볼 것 같다고 하면서 단도를 날려대니... 싸울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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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8:14:26하아니.... 일한이 핸드폰............(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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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렌주 (286854E+57) 2019. 1. 26. 오후 8:14:48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팝콘이 터졌... ㅋㅋㅋㅋ
핸드폰이 거기서...! -
506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8:15:17전기 능력자라면 충전 원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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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8:16:35그런데, 아음속으로 날아드는 단도라... 어디에서 많이 본 것 같은 데요? 저거 600점 데미지 아니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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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8:17:23의도한 건 아닙니다:3 처음 계획부터 ㅈ저런.. 거라서.........: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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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8:18:01일단 저는 저 검은 너울의 여자가 안유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환상향의 시키, 당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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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텐시 (4475283E+5) 2019. 1. 26. 오후 8:18:13"앗, 효우카 언니 기다려요!"
텐시는 원의 말에 도깨비불이 곁에 머물고 있음을 눈치챘다. 텐시는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요정들은 무시하고, 효우카를 토도도 쫒아가며 인간 마을로 향한다. -
511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8:18:15인간마을은 괜찮은가요? 이번 이변때문에 완전 박살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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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8:18:40>>508 초기 계획부터 그랬었군요. 아음속이란 역시 무섭네요.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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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8:18:58.....환상향의 시키십니까(???????) 아니 근데 진짜 어디서 많이 본 단도 뿌리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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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8:19:06>>511 문제는 인간 마을이 박살나면, 환상향을 유지할 수가 없게 된다는 것인 데... 큰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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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8:19:07여인 강해요! 라이너 야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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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8:20:25(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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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8:21:33인간마을 박살... :ㅁ 이면 케메 멘붕인데...갸악!!! 케메 너 인간마을 바로 가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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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8:22:18>>517 인간 마을에서 머물렀던 사람들은 여러 모로 큰 일인 데요. 하쿠노 케이메이도 그렇고, 쵸우히메도 기방이 거기에 있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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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8:22:37어... 엄청 박살나면 라이너도....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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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8:23:36텐노 가문의 집도 인간 마을에 있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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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8:24:11>>520 세상에, 생각해보면 텐노 텐시의 가문도... 진짜로 환상향 토박이들에게 있어서 다급한 사안인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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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8:24:29아니 한두명이 아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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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8:24:47어서! 누군가가 인간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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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8:26:02집은 요괴의 산에 있는 효우카가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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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8:26:30허어억 안돼요 전 틀렸서... (ㅋㅋㅋ큐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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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8:49:07[요정 족치기]
[평형의 영지 - 케이메이]
연하는 눈을 휘둥글게 뜨며 잠시 놀랐습니다. 인간 마을요..?
"인간 마을에도 요정들이 소동을 부려요?? 인간 마을도 위험해요??"
그리고 그녀는 결심한 듯 당신의 옷소매를 잡았지요.
"저...연하도 따라가도 괜찮아요?"
음.
[연하를 데리고 인간마을로 간다.]
[홀로 간다.]
[마법의 숲 - 정연, 렌]
[정연]
업다!
요정 - HP. 112
[렌]
신문 홍보는 조금 뒤로 미루어도 나쁘지 않겠군요. 마법의 숲에 조금 깊숙이 들어갔을까, 두 요정이 당당하게 당신의 앞에 등장했거든요.
"카라스텐구??"
"별 것 아니지!!"
어찌 이리 자신만만한지. 그 뒤로 어떤 남성이 저벅저벅 걸어오더니 "오호라"하는 추임새를 넣었습니다. 새까만 한복, 새까만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어올린 그는 동공이 노란빛인 갈색 눈동자를 도로록 굴리더니 당신을 마주보고..
"자네 조심하게나. 아무리 만류하여도 이 요정이 말을 듣지도 않더구만."
눈을 접으며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보니까 카라스텐군데 빠르게 도망칠 수도 있지 않은가? 라 하였나요.
"아, 시꺼!!!!!!"
"시꺼!!!!"
요정들 말하는 것 좀 보십쇼.
[족칩시다]
요정 A HP. 50
요청 B HP. 50
[미혹의 죽림 - 인스머스]
동태를 살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떤 한 요정이 후다다 달아 당신의 앞에 똑바로 나타났습니다.
"강자인가?"
이 위대하신 나는 강자가 좋다!!
[쳐바릅시다] 요정 HP. 100
[인간 마을]
[기존 팀 - 라이너, 준]
"이런 이런 이런."
여자는 작게 웃으며 손에 쥔 단도를 가벼이 가로로 그었지요.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법한 거센 바람이 불며 모든 공격이 상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웃긴다는 듯이 푸하하, 웃음을 터뜨렸지요. 목소리가 살짝 커졌습니다.
"이변해결사는 고작 이런 거야-? 이리도 약해서야 앞으로 괜찮기나 할까! 흐음.."
조금 실망이야-?
단도가 한 명 한 명을 겨냥하며 순식간에 날아옵니다.
.dice 200 400. = 279
[막는 자] ??? HP. 2180 ([잿빛은 흩날리고] 적용)
[신규 팀 - 일한, 효우카, 텐시] (신규 팀은 기존 팀의 상황을 함께 봅니다.)
원은 효우카의 말을 듣고 묵례한 뒤 돌아갔던가요. 당신들을 안내한 도깨비불은 일한이 있는 곳에 다다라 모두 하나로 합치어졌습니다. 신기하기도 하여라. 그 사실도 알았는지 서세의 목소리가 잠시 작게 웃었답니다.
-효우카 씨랑 텐시 씨도 왔구낭? 요정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 서세가 도깨비불을 모두 보냈으니까 아마 다른 사람들이 잘 처리해줄 거양-
그나저나 일한, 무언가 이상한 건 없던가요? 여자가 목소리를 잠시 높였던 순간 그 목소리가 안유진과 상당히 흡사했습니다마는.
-후웅..그으...핸드폰이라는 거?? 무슨 생각인진 모르겠는뎅, 잘 해봥.
효우카 씨랑 텐시 씨는 어쩔 생각이양?
그리 물었던가요.
[막는 자] ??? HP. 2180
//20분까지!! -
527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8:51:50>>526 어라? 지금 렌 앞에 류은하에게 붉은 돌을 준 장본인이 나타났는 데요? 저 떡밥은 공유된 상태입니다!
-
528 사키메사키 렌 (984293E+59) 2019. 1. 26. 오후 8:54:09"와아, 요정이네요! 보니까 굉장이 뭐랄까, 저를 얕잡아보는 것 같긴 한데, 얕잡아 보시면 슬퍼요, 요정 분들? 그리고 안녕하세요, 이름 모를 분!"
발걸음을 멈추고, 자세를 갖추고, 요정 A를 향해 공격을 날린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으렵니다- 네에, 보니까 빠르게 처리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dice 20 100. = 81 -
529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8:54:54따흐흑 정주행을 못한 부작용이 여기서!!! 다음 턴에 뭔가 말을 걸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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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8:55:26>1548427175>
참고로 올리는 정보 공유 스레입니다>:3 -
531 케이메이 (3999434E+6) 2019. 1. 26. 오후 8:55:30"요정인지 어떤지는 모르겠군. 조금 난감한 일이 생긴 것 같아."
케이메이는 도깨비 불이 있을 법한 위치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능청스레 흥얼거리듯이 말하다가 입을 다물고 연하의 말과 행동에 고개를 기울였다. 그는 이내 탄식하듯 한숨을 내쉬며 제 소매를 잡은 연하를 가볍게 안아든다.
"여기 두고 가는 것도 걸리니 어쩔 수 없네. 대신 몇가지만 약속해라. 마을에 도착하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내가 가라고 하면 도망쳐라. 알았지?"
데리고 가는 게 맞는지 싶었지만 아무렴 두고 가는 건 더 마음에 걸렸던가. 그는 연하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주곤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연하를 데리고 마을로 간다] -
532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8:56:00어허...이번에도 동공이 노란색....... :ㅁ
-
533 인스머스 (4177187E+5) 2019. 1. 26. 오후 9:00:15"아니, 평범한 마법사."
짧게 혀끝을 차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의 입장에서 요정들이란 크게 재미있지도 않으면서 뭐가 그렇게 행복한지 자신감만 넘치는 이른바 실패작에 가까운 인상이었다. 그렇기에 지금의 상황에는 살짝 놀란 느낌이 적지않았다. 몸을 숨기는게 오히려 나았을테지만 딱히 그럴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그녀는 시퍼런 눈동자를 굴리기 시작했다. 무리지어 나타나지 않는걸보니 머리가 그다지 좋을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하고서 그녀는 응전을 선택했다.
"하지만 너보다는 훨씬 강하다고 자부해주지."
딱히 힘을 뺄 필요는 없을테지. 그녀의 발끝에서부터 길어지는 그림자가 마치 생명을 얻은것 처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간형을 비추는 모습에서 부정형의 촉수로. 이형의 존재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아주 편한듯이 눈앞에 있는 요정을 향해 손짓했다. 그림자는 마치 그녀의 몸의 일부처럼 날렵하면서도 날카롭게 움직여 요정을 공격했다.
.dice 20 100. = 82 -
534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9:00:51오오, 생각보다 높은 수치네요!
-
535 박준 (6241963E+6) 2019. 1. 26. 오후 9:01:09앞선 거한의 공격에 이어서 롱소드가 그녀를 향해 내리쳐지자, 낯선 여자는 가볍게 웃는다. 그것을 들은 순간, 나느 불길한 예감이 든다.
거한의 잿빛 날개로부터 날아드는 날카로운 깃털. 내가 본 그 어떠한 명검보다도 튼튼한 롱소드의 칼날. 그것은 전부 낯선 여자를 스치지도 못 한다.
-괴이할 정도의 강풍. 눈 앞의 여자가 단도를 가볍게 허공에 그은 순간 일어난 일이였다. 그녀를 향해 날아드는 모든 위협은 전부 무위로 돌아간다.
날카로운 잿빛의 깃털은 매서운 바람에 휘날린다. 단호하게도 밀어내는 바람에 롱소드의 칼날은 날카로운 금속음과 함께 칼끝이 멈춘다.
그것이 마치 너무나도 웃기는 것처럼, 검은 너울의 여자는 커다랗게 웃는다. 살짝 커진 목소리로, 그녀는 이 쪽을 향해 겨우 이 정도냐고 도발한다.
이래서야 앞으로는 괜찮겠냐고 한다. 그 흐름에 나는 타지 않는다. -검객이란, 모름지기 스스로의 감정을 적절할 정도로 통제하는 자여야 했다.
실망이라는 말을 남기며, 이윽고 낯선 여자의 단도는 거한과 나를 향해 날아든다. 나는 괴이한 바람에 멈추어 있던 롱소드의 칼끝을 움직인다.
날아드는 단도는 롱소드의 칼날을 맞이하여 쳐내진다. 곧바로, 나는 낯선 여자와 거리를 좁힌다. 예리한 롱소드의 칼날은 그녀를 향해 올려친다.
.dice 10 50. = 18
『지옥의 겁화』 차징 스톡 2/5 -
536 박준 (6241963E+6) 2019. 1. 26. 오후 9:03:24>>535 『HP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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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일한 (2687444E+5) 2019. 1. 26. 오후 9:05:12"네."
단도를 던지는 여자의 목소리를 들으니 웃음기가 싹 가신다. 설마 유진씨? 도대체 무슨 상황이기에 우리쪽 직원이랑 유진씨가 칼부림을 하는거지? 적대관계였다면 나를 살릴 이유가 없을텐데?
이유를 모르겠다. 애초에 마을을 습격한 이유도 모르겠고. 그리고 베티를 죽였다면 그 이유도ㅡ 젠장, 모르겠지만 일단 저 사람을 멈추는게 급선무다. 그러고보면 아직 약속을 못 지켰는데.
"갑니다 유진씨. 서로 죽으면 가슴이 쪼끔 시리잖아요. 웬만하면 서로 죽지 말자구요."
작게 중얼거리며 베티의 사슬낫을 그 여성에게 던졌다. 그 사슬낫이 맞기를 바라는지 아닌건지 나는 잘 모르겠다.
결국 결과가 모든걸 말해주겠지. 그 후 체감상 0.5초 후에 여성에게 핸드폰을 던졌다. 핸드폰은 2초정도 후 엄청 큰 소리로 한 mp3 파일을 재생하겠지.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dice 70 150. = 75
// 유튜브를 클릭하실때 소리를 엄청 줄이는걸 추천드립니다. 엄청 시끄러워요. -
538 일한 (2687444E+5) 2019. 1. 26. 오후 9:05:53파일 안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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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9:06:10>>537 세상에, 음악을 재생하고 핸드폰 투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놀라겠는 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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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일한 (2687444E+5) 2019. 1. 26. 오후 9:07:17어라 왜 안되는거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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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9:07:59어어어어8ㅁ8 혹시 제목을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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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라이너 [이벤트] (3103577E+5) 2019. 1. 26. 오후 9:08:08거센 돌풍이 공격을 흩어낸다. 여인의 웃음이 퍼지는 사이 라이너는 매의 발톱을 뽑아내며 여인에게 달려들었다.
어떤 능력을 지닌걸까. 속도, 폭발, 바람. 얼핏 일관성이 없는 능력의 정체를 생각하는 사이 단도가 볼을 스친다.
"쯧."
피가 흩어짐에도 미간을 찡그릴 뿐. 속도를 늦추지 않는채 라이너는 여인에게 다가서 여인의 단도를 굽어진 매의 발톱으로 낚아채는 시도를 하였다.
HP 471
커맨드 [단도를 낚아챈다.] -
543 일한 (2687444E+5) 2019. 1. 26. 오후 9:08:13
>>539
허허허 그건 생각 못했네요 -
544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9:08:23>>542 오, 단도를 낚아채는 커맨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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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효우카 (3298156E+5) 2019. 1. 26. 오후 9:08:25
'이건 무슨 상황일까요? 저 여자가 인간 마을을 이렇게 만든 원흉인건가요? 이 무슨 난장판인지...'
인간 마을에 돌아온 효우카는 눈 앞의 참상을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서세의 설명을 듣던 효우카는 갈무리했던 창을 다시 든다.
"저는 상황을 보고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다른 이변 해결사 분들의 흐름을 방해할 수도 있기에."
평소와 달리 말을 늘이지 않고 효우카는 앞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집중한다. 언제든지 창을 던질 수 있게 숨을 죽인 채 지켜본다. -
546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9:08:43앗..아앗...집중하던 효우카야 빠이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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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9:08:53>>542 부부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안일한이 어마어마한 어그로를 유도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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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09:10케메 가기 전에 상황 종료되길 바랍니다:>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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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9:09:48아안이 부부젤라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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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09:55부부젤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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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9:10:05>>548 킹갓아수라님께서 『파동검 빙인』이라도 날려드려야 안유진이 깜짝!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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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10:51>>551 ....다갓값 올려드리러 가는 중입니다......(흐릿) 그러지마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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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일한주 (2687444E+5) 2019. 1. 26. 오후 9:11:15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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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9:11:53부부젤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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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9:12:01>>552 감사합니다, 킹갓카미메이님! (태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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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14:08준주 태세 전환이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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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9:14:09부부젤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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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깜짝 놀란 효우카 (3298156E+5) 2019. 1. 26. 오후 9:14:43"인간, 이게 무슨 짓인가요..."
물론 집중하던 것도 잠시 옆에서 일한이 던진 굉음을 내는 것에 깜짝 놀라 주저앉아버린 효우카는 놀란 표정으로 일한을 쳐다본다. -
559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9:14:54>>558 효우카가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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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9:15:12부붘ㅋㅋㅋㅋㅋㅋ젤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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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9:15:16>>544 네! 단도로 막아서 혹-시나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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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텐시 (4475283E+5) 2019. 1. 26. 오후 9:15:28"이게 무슨 일이야아아아!"
효우카를 따라 인간 마을에 도착한 텐시는 엉망이 되어 있는 인간 마을의 모습을 보고는 잔뜩 화가 났다.
"저도 대기할게요!"
텐시는 일한이 무언가를 하려 하는 것을 보고 효우카와 함께 앞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지켜보기로 결정한다. -
563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9:16:00>>556 버프는 언제나 옳기 때문입니다. 버낳괴라고 불러주십시오. (엄근진)
>>561 혹시 단도가 보배일 가능성도 있겠군요. 과연...! -
564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17:50>>563 버낳괴.... :ㅁ
어..아무튼 일단 참가하면 +50 이니까 가서 케메도 지켜봐야지....(?) -
565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9:19:27케이메이버프에 익숙해지면 버프 없이는 싸울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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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9:20:05버낳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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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22: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메 없이 화이팅하세요 여러분!!! 아니 근데 일단 거기 계신 분들 다들 한가닥씩 하시잖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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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9:23:08>>567 차징 스톡이 다 차기 전에 데미지가 한계 너머로 들어올 것 같기도 해서... 한 가닥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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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9:23:33>>567 (툭툭)(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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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9:29:07저는 30분에서 40분 간 자리를 비워야 할 듯 하군요. 그 이상 자리를 비울 시, 부득이하게도 못 오는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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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9:29:45아아 준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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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9:29:54준주 다녀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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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9:30:13박준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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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32:49준주 다녀오세요:>
준이는 지옥의 겁화를 쓰고 텐시는..지팡이가 세잖아요 신관(물리)!!!!!(뭔) -
575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9:34:00이렇게 된거 아무것도 못하는 인스머스가 보트 최약체인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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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9:35:46>>574 지팡이 안 갖고 왔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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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9:36:31준주 다녀오세요!!
아닛, 최약체 대결인가...! -
578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36:32아니 그걸 왜 안가져온거에요..... :ㅁ
인스머스는 최약체가 아닙니다..따흑 -
579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9:39:49아님미다... 히메챠랑 일한이는 언젠가 준이처럼 각성이 예정이고 케메도 체력+100에 파티가입시 공뻥이 붙어있죠!!! 이건 시트 낸 시기의 문제로 인스머스가 최약인게 확정인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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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9:41:13난데야 렌이 최약체일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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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9:42:03어린이인? 텐시가 가장 약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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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9:42:28최약체 대결인가요?! (비집고 들어오기) (덩치가 커서 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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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42:40:ㅁ (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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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9:43:38덩치가 커섴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어린아이는 그만큼 잠재력이 큰 거예요!! ^-^! -
585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9:45:06>>584 빼애애애애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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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45:15아니 라이너주는 저리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덩치가 커서 끼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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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9:46:07끼여버린 라이너가 버둥거리며 기물 파손을 하는 시간. 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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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46:40(동공지진) 연은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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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9:47:29라이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시는 성장하면서 더 강해질겁니다!!! 잠재력으로는 뭐라 못하겠죠!!!!
그리고 인스머스는 최고령입니다! 노인입니다!! 노약자석에 눈치 안보고 앉을 수 있는 나이 542세 -
590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9:47:40[요정 족치기]
[평형의 영지 - 케이메이]
우왓. 안아올려지자 연하는 잠시 놀란 소리를 내었지요. 그리고 당신이 제시하는 약속에 네, 네, 라며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으음..알겠어요!! 약속!"
그리고 그녀는 당신의 손길에 배시시 웃었지요.
[인간마을-신규팀에 합류합니다. 바로 반응합시다!]
[마법의 숲 - 정연, 렌]
[정연]
업다!
요정 - HP. 112
[렌]
"얕잡아볼 거야!!"
"사실 카라스텐구든 뭐든 상관없다!!!"
요정들은 함께 힘을 합쳐 당신을 공격하려 하였습ㄴ..
"개똥아아아아8ㅁ8!!!!"
아이고.. 한 명이 당신의 단도에 맞아 리타이어하고 말았군요. 묵념해줍시다. 당신의 인사에 웃으며 "나도 그리 생각하네"라 했던 남자는 이미 묵념하고 있었던가요. 남은 요정은 당신에게 공격을 퍼부으려 하였습니다.
"나쁜놈아아아!!!!"
아무리 생각해도 마냥 깜찍한 저주와 함께요.
.dice 100 300. = 162
요정 A - 안이 바로 해치웠어...!!!
요청 B HP. 50
[미혹의 죽림 - 인스머스]
요정은 무언가 성에 안 찬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 기울였지요. 평범한 마법사..? 강자가 아니었던 건가요.
아니.
"아니야!!! 내가 너보다 훨씬 강해!!!!"
공격에 맞고서도 열심히 저항하는 저 모습. 음.....
고이 보내주자고요.
HP. 18
[인간 마을]
[기존 팀 - 라이너, 준]
라이너는 그녀에게 다가가 단도를 낚아채는 데에 성공하였지요. 여자는 잠시 놀랐으나 즉시 비웃었습니다. 어라아?
"그건 대체 어디에 쓰려고-? 있잖아- 그거 그저 평범한 단도야."
너울을 쓸어내리며 여자는 손쉽게 다른 칼날을 휘둘러 라이너를 바람으로 밀어내려 하고 동시에 준의 롱소드날과 합을 맞추었습니다. 챙, 하는 서슬 소리가 울리며 여자는 단도를 바깥으로 밀어내 준을 물러나게 하려 하였지요. 그랬는데 말이지요. 그 순간에..
뿌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ㅡ!!"
일한의 핸드폰이 날아와 귀갱을 시전했습니다! 무후는 화들짝 놀라며 양 귀를 막았으며 서세는 꺄아아아악! 여자애 같은 비명을 지르며 웅크려 앉았지요. 소년도 귀를 막았으며, 여자는 재빠르게 대처했습니다. 단도가 휘둘러져 핸드폰을 두동강냈으며(캡틴: 갸아아아아아악) 동시에 날아오는 사슬낫을 정확하게 막았습니다. 어찌 이리도 빠를 수 있는지. 여자는 바로 뒤로 돌아 요정들을 상대하던 당신들이 있는 곳을 정확하게, 너울 너머로 응시하였습니다.
"이거.. 내 기억으로는...."
그녀는 일한을 똑바로 바라보았습니다.
너?
HP. 2087
[신규 팀 - 일한, 효우카, 텐시, 케이메이] (신규 팀은 기존 팀의 상황을 함께 봅니다.)
유진은 단도를 당신들에게 흩뿌렸습니다.
"거기 있는 줄은 몰랐네에?"
그리고 웃었던가요.
.dice 200 400. = 364 (신규 팀에게만 적용)
합쳐졌던 서세의 도깨비불이 애초부터 없었다는 듯이 팟, 하며 사라집니다. 순식간에.
[신규팀의 위치가 발각되었습니다. 다음 턴부터 인간마을 팀이 통합됩니다.]
HP. 2087
//15분까지!!:3 -
591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9:48:56앗 준주 다녀오세요:3! 알겠습니다!
아아니..
연은: 무슨 일이지요..?^^ -
592 라이너주 (3103577E+5) 2019. 1. 26. 오후 9:50:22연은의 애교에 라이너가 도망을 치는 현재 시각 9시 50분.
-
59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9:52:47앗 캡틴 케메 저 신규팀의 단도흩뿌리기에 반응하면 되는거죠??:3
-
594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9:53:31>>592 연은: ^^(뒤쫓기(???????
>>593 넵:3!! 서세의 도깨비불은 안개까지만 하고 타이밍 땜시 사라졌습니다(...) -
595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9:53:48>>594 안개 -> 안내
-
596 렌 (984293E+59) 2019. 1. 26. 오후 9:54:24"이런, 그렇게는 안 된답니다- 아야! ...그리고 그 옆의 분... 혹시 붉은 돌에 대해서 아시는 것이 있으신지 감히 여쭙고 싶습니다! 간단한, 음, 취재?"
아픔을 견디고 후후 웃으며, 그는 다시 한 번 달려들어 단도로 푹찍! 을 시전한다.
"요정들은 참 못말린다니까요? 마치 제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아요."
.dice 20 100. = 92 -
597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9:54:25캡틴! 잠시 질문있어요! 요정 잡으러 가서 깎인 체력 그대로 반영되는 거 맞죠?
-
598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9:55:01>>597 넵:>!!!!!!!!
-
599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9:57:14인간마을 여러분 그리고..... 이제 케메가 합류했기에 다이스 최대최소 +50씩 합시다>:3!!!
-
600 인스머스 (4177187E+5) 2019. 1. 26. 오후 9:58:12"훨씬 강하다!! 좋은 울림이야. 좋아하는 말중에 꼽으면 베스트 10위권에는 무사히 안착하겠지."
두번이나 손이 가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그녀는 조금 언짢아졌다. 배실거리며 웃어대던 얼굴이 아주 잠깐 굳어버리더니 이내 다시 날카로운 이빨들을 드러내며 기분나쁜 웃음을 지었다. 그녀의 몸에는 음영이없었다. 그녀는 그저 웃으며 큰 상처를 입은 요정을 향해 다가갔다. 입구부터 아주 성대하게 맞이해 주었다며 말하고는 조용히 그림자를 드리웠다. 음영이 돌아온 것은 아니다. 그녀의 뒤에서 빛이 비추고 있음에도 그녀의 얼굴은 아주 선명하게, 그리고 끔찍하게 보이고 있었다.
"죽기싫으면 왜 이런 짓을 하는 지에 대해 말하는 방법도 있어. 그러면 뭐, 살려야 줄게."
마치 성모와 같은 웃음으로 그녀는 요정에게 물었다. 대답하면 이득이고 안하면 어쩔 수 없는 수준의 것에 불과했다. 조용히, 요정의 발목을 향해 그녀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dice 20 100. = 92 -
601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9:58:16하 자꾸 렌주 칠 때마다 렌즈로 오타나네요 ㅋㅋㅋㅋㅋ (뻘소리)
아 맞다 체력계산!! 최대체력이 800이었던가요?! (머리싸매기) -
602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9:59:02헉 인스머스랑 다이스값 같다~~~ (룰루랄라) (?)
-
603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9:59:42>>601 아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렌주 귀여우셔..(쓰담
700입니다!! -
604 케이메이 (3999434E+6) 2019. 1. 26. 오후 10:01:00케이메이는 단도가 흩뿌려지는 것에 안고 있던 연하를 품에 바짝 끌어당겨서 단도에 베이거나 다치지 않도록 보호했다. 이런, 골치아프군. 그는 능청스레 머리를 긁적이면서 연하를 바닥에 내려놓은 뒤 여유롭게 말한다.
"연하야. 어디 숨어있어라. 내가 널 계속 안고 있을 수 없어. 알았지? 부를 때까지는 계속 숨어있어라. 꼬마야."
그는 하카마의 소매나 그런게 멀쩡한지 확인한 뒤에 카타나의 손잡이에 손을 올리고 물을 뭉쳐 송곳처럼 만든 뒤 그대로 쏘아냈다.
"눈치도 빠르네."
위치는 현무한테 조정받았던가.
.dice 70 150. = 106
hp:436
//+50 !!!!! -
605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0:01:50앗! 렌이랑은 떨어져있지만 마음만은 이어져있다는 증거인게 분명합니다!!!!///
-
606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0:02:17아 잠시만욬ㅋㅋㅋㅋㅋㅋ저 체력계산 확인....인데....케메리타할 것 같은데(흐릿
-
607 효우카 (3298156E+5) 2019. 1. 26. 오후 10:04:08"급한대로 방패로 막긴 했지만... 이건 꽤나 아픈 걸요..."
일행이 있는 곳을 발견한 여자는 그대로 단검을 흩뿌렸고 효우카는 방패를 들어 대응했다. 하지만 너무 다급했을까 일부는 방패로 막았지만 나머지는 몸에 박히거나 긁혀 상처를 내버렸다.
"들킨 이상 곧바로 대응해야겠네요. 나머지 분들은 괜찮으신가요."
뭐- 안 괜찮아도 신경 쓸 시간은 없지만요. 효우카는 말을 마치는 것과 동시에 여자를 향해 달려가 창을 휘두른다.
"여기서 한 번 죽을지도 모르겠네요."
.dice 170 250. = 195
hp:150
//잘 가라. 효우카 강해져서 돌아오는거다. -
608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0:04:56드디어 패시브가 터졌다! 다음 다이스 +50 인거다!!! 햣하!!!
-
609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0:05:06케메 현 hp:283
인데........맙소사..아이기스 구슬을 여기서 써야하나.... :ㅁ -
610 라이너 [퀘스트] (4548243E+5) 2019. 1. 26. 오후 10:06:49"과연 그런가."
여인의 비웃음과 동시에 불어오는 바람에 라이너는 대답을 흘리며 물러났다. 어차피 추측이었기에 큰 실망은 하지 않았으나 아쉬운건 마찬가지였다. 검사의 장검과 여인의 단도가 충돌한다. 굉음과 함께 날아오는 사슬낫이 튕겨난다. 이토록 많은 숫자가 덤벼옴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다. 이러는 사이 시간은 흐르겠지. 인간의 마을은 망가져가겠지.
"짜증나는구만..."
밀려오는 짜증에 라이너의 눈가가 일그러진다. 다른 방향에서 나타난 이변해결사에 시선이 팔린 여인을 향해 라이너는 손톱을 휘둘렀다.
HP 471
.dice 120 200. = 176 -
611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0:07:45아앗 나메가 퀘스트로 (흐리잇)
그건 그렇고 다이스값 보정 굉장해애앳! -
612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0:08:20다들 공격다이스의 최소치가 70이상이야... 이것이 케이메이 효과...!!!!! 확실히 공뻥에 빠지면 못헤어나오겠네요!!!
-
613 텐시 (4475283E+5) 2019. 1. 26. 오후 10:09:21"아파! 아프다고!"
유진이 날린 단도를 맞은 텐시는 어린아이의 몸 때문인지 상당히 아픈 것 같았다. 화가 난 텐시는 있는 힘껏 신통력을 사용해 작은 지진을 일으켜 공격한다.
"텐시는 죽기 싫은데..."
다음에 유진이 날라오는 단도 공격을 맞으면 텐시는 죽을 수밖에 없다. 텐시는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다.
텐시 - HP 90
.dice 70 150. = 130 -
614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10:10:27마음이 이어져 있다라...! :3 (두근콩닥) (????)
안이 오타마저 귀엽게 봐주시는 캡 당신은 도덕책... ㅋㅋㅋㅋ큐ㅠㅠㅠ 700이군요! 쓰담 감사합니다!!
으아아 피깎이는 소리!!
700-162=538 -
615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0:13:50테..텐시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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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14:08지금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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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10:14:16텐시주는 다음 턴은 참여 못할 거 같아예요. 다다음턴부터 참여할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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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0:14:45준주 어서오시고 텐시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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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15:22>>617 잘 다녀오세요, 텐시주님!
지금 쓸 시간이 모자른 것 같군요. 급하게나마 데미지라도 쓸 수 있을까요, 어장주님? -
620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0:15:28박준주 어서오세요!!!!! 그보다 케메 아이기스 써야하는 순간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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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0:15:39텐시주 다녀오시구 준주 어서오세요!
가능하십니다! -
622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0:16:02박준주 어소서! 텐시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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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10:16:28텐시야아,,, 텐시주 다녀오세요!
준주 어서오세요! -
624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0:17:59준주 어서오세요! 텐시주 조금 이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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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박준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18:42난데 없이 들려오는 부부젤라 소리. 검은 너울을 쓴 여자는, 순간 날아오는 핸드폰을 잘라내고 마치 몸이 굳은 듯이 서 있다.
-그렇다면, 이 쪽에게 있어서 더 할 나위 없는 기회겠지. 단도와 마주친 롱소드의 손잡이에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간다.
굳게 이 쪽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는 상대방의 가드를 밀어내며, 검은 너울을 향하어 롱소드의 칼날은 번뜩인다.
.dice 10 50. = 50
『지옥의 겁화』 차징 스톡 3/5 -
626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19:36>>621 관대한 처사 감사합니다, 어장주님.
>>618 안녕하세요, 케이메이주님!
>>620 인스머스주님, 안녕하세요!
>>622 안녕하세요, 라이너주님!
>>623 렌주님도 안녕하세요!
>>624 효우카주님, 안녕하세요! -
627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20:05그런데, 상대가 정신이 팔린 사이에 맥스 데미지를 넣다니... 비-열한 수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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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0:20:52여기서 최대치라니! 완전 좋은데요! 그리고 저는 이제서야 지원군의 존재가 생각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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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박준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21:03>>625 데미지 수정하겠습니다. .dice 60 100.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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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21:25급하게 보느라 하쿠노 케이메이의 『북녘의 신통력』을 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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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0:22:08준주는 요걸 굴려주심 됩니다! 다이스값 절반이니까:3!!
.dice 35 75. -
632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0:22:10역시 신통력이야! 최대치를 띄웠는데 가뿐히 넘겼어..!(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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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10:22:34앗 그냥 다이스값에 50을 더하면... :3
아 맞다 지원군! -
634 박준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22:43.dice 35 75. = 48
-
635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23:00>>631 감사합니다, 어장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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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0:23:04다갓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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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0:23:09아아니... 시무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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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0:24:46+50이 다이스값에 +50이 아니라 범위 +50이니까요.. :>
그리고 다갓님........(애도) -
639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0:27:22HP. 1362
워매......
얼른 진행 가져오겠습니다>:3!! -
640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27:53>>639 앗... 설마 다음 페이즈인가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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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28:16그런데, 확실히 합류를 하니까 HP가 수준이 다르게 깎이군요. 역시 이변해결사란 뭉쳐서 강해지는 깡패들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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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0:28:38다굴 앞에 장사 없다는 것이 뭔지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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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0:29:06원래 파워레인저가 다섯명 몰려다니는 이유도 다같이 패면 순식간이라서 그런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수의 폭력이야말로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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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30:19>>620 앗, 그리고 늦게 보아서 죄송합니다, 인사 감사합니다, 인스머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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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0:31:02아니 벌써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반이 훅 날아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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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10:31:10((어렵다))
다굴! 워후!! -
647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0:31:21>>644 박준주의 섬세함에 화상입을것 같아요...(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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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32:27>>647 아닙니다. 제가 오히려 급하게 읽느라 못 본 것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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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0:32:55그런데 체력이 역시 문제네요- 다음 턴 다이스 +50이 있어도 저는 지원군을 부르겠습니다! 무사히 버틴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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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33:00이 정도가 되니까, 왜 이변해결사들이 깡패 집단 소리를 듣는 지 알겠군요.
평형연은 오야붕, 당신의 큰 그림을 이제서야 알아보았습니다...! -
651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0:34:01>>650 아 너무 무섭다 콘
-
652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0:34:23HP. 1412
아이고 계산을..제가 잘못했네요. 요겁니다>:3 -
653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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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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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36:32>>652 HP가 살짝 더 많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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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36:49>>652 적절한 짤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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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0:38:53>>65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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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0:39:20이변해결사=깡패라는 공식은 정식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
-
659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40:29situplay>1546354702>82.
다시 한 번 보는 이변 해결의 사이언스. -
660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0:43:42
-
661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0:45:30[요정 족치기]
[마법의 숲 - 정연, 렌]
[정연]
업다!
요정 - HP. 112
[렌]
결국 두 요정은 모두 리타이어해버렸나요. 함께 겹쳐져 쓰러져 정신을 붙잡으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한편 온통 새까만 남자는 당신의 질문에 살그머니 두 눈을 감았다가, 떴지요. 붉은 돌요?
"취재라. 흐음.. 혹 홍보석을 말하는 겐가? 그것이라면 꽤 값이 나간다 내 알고 있네만.."
그는 시원시원하게 웃으며 당신의 말에 선선히 고개를 끄덕였지요.
"그는 나도 마찬가질세. 요정은 천진하기 그지없지. 영원한 아이나 다름없는 게야. 그나저나 웬 도깨비불이 자네 곁에 왔다네."
남자는 개나리빛 도깨비불을 가리키며 어깨를 으쓱였지요. 인간 마을을 가리키는데..속히 가봐야하는 일 아닌가?
[요정전 파훼!]
[인간 마을로 향한다.]
[요정에게 볼일이 남았다.]
[아니면?]
[미혹의 죽림 - 인스머스]
"요정..요정은 죽지 않...히이이이이이익!! 죄송합니다!!!"
그냥 당신의 기에 겁을 먹은 모양입니다. 요정은 쓰러진 채로 빌었지요.
"그..뭐지, 빨간 돌을 봤을 뿐이에요! 어떤 여자가 들고 다녔고!! 저한테 그걸 보여줬...지, 진짜예요! 정말요!!"
거의 울상이 되었나요.
그나저나 당신의 곁에 개나리빛 도깨비불이 날아왔습니다. 서세의 것으로 추정되는 그것은 인간 마을을 가리키고 있었지요. 얼른 오라는 듯이.
[요정전 파훼!]
[인간 마을로 향한다.]
[요정에게 볼일이 남았다.]
[아니면?]
[인간 마을]
연하는 "으으음...알겠어요!"라며 얼른 나무 뒤로 몸을 숨기고 빼꼼, 두 눈을 드러냈지요. 눈빛이 어지간히도 불안해보입니다. 무엇을 불안해하는 것이지요?
"이런, 미안해-?"
여자는 얄미웁게 웃으며 다시 단도로 일으킨 바람으로 모든 공격을 상쇄해버렸던가요. 다만 뒤에서 오는 공격에는 조금 늦게 반응했습니다. 손톱에 단도를 쥔 손을 조금 긁히고, 롱소드에 너울이 다소 찢어졌습니다. 그녀는 황급히 모두로부터 멀리 떨어지며 너울을 매만졌지요. 밀리는 것은 절대로 아니나 벌써 드러나면 곤란했지요..
"모두 너덜너덜하네에."
쉬엄쉬엄할까? 그녀는 히죽 웃으며 단도를 느긋하게 돌렸지요. 그사이에 무후가 짜증스러워하며 소매로부터 꺼낸 부적을 허공에 띄우며 전원으로부터 사기를 거두어갔습니다. 금방 모든 상처가 아물기 시작했나요. 그것 하나 참 효과적이로군요.
[모두의 체력이 풀로 회복됩니다.]
"퇴마사가 있어서 정말로 든든하겠어. 그치이?"
"입 닥쳐라."
"상처가 아무는 동안 나와 이야기 나누자고. 응-? 아차, 나의 이름을 소개해주지 못했네에. 곤란할 뻔했어."
난 안유진이라고 해애.
"꼭 기억해둬?"
씨발. 너울로 가려진 그녀의 얼굴을 똑바로 응시하며 무후가 욕을 뇌까립니다.
HP. 1412
//15분까지~!!! -
662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0:46:59信じたいよ 孤独じゃないこと
신지타이요 코도쿠쟈나이코토
믿고 싶어 고독이 아닌 것을
此処は彷徨いの Paradise
코코와 사마요이노 Paradise
여기는 방황의 Paradise
白く心染める翼で
시로쿠 코코로소메루 츠바사데
하얗게 마음을 물들이는 날개로
もし君の瞳に 辿り着けたら
모시 키니노 히토미니 타도리츠케타라
혹시 너의 눈동자에 다다를 수 있다면
微笑って 抱きしめて
와랏테 다키시메테
웃어줘 껴안아줘
//? -
663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10:50:42무후 덕분이에요!
-
664 인스머스 (4177187E+5) 2019. 1. 26. 오후 10:52:30"난 거짓말은 싫어하는데 말이지... 어떻게 할까..."
도깨비불이 보이고 있었지만 그녀는 조금 멈추어서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빨간 돌을 들고다니는 여인, 그리고 그걸 보고서 이런 짓을 벌였다... 아니,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이지만 이런 대략적인 이야기로는 일의 전말을 알아내는데에는 무리가 있었다. 애초에 그녀는 그 여자의 얼굴을 모르니까, 특징만으로 할거면 전과 같이 그림자를 일일히 뜯어내서 비교대조 하는 것도 수법의 하나였지만 그녀가 선택한 것은 무언가 달랐다.
"나한테 협조하도록 해. 나와 같이 움직이면서 그 여자가 나타났을때 얼굴을 알아봐주는 정도면 충분해. 답을 말했으니 살려주기는 할게. 뭐라도 알만한게 생기면 나를 찾아. 뭐, 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너는 살 수 있을지 몰라도 가족을 조심시키는게 좋겠지."
그녀는 아주 상쾌한 웃음을 지어보이고는 가벼운 걸음으로 인간의 마을을 향했다. 드디어, 기대한 만큼 보답을 받을 시간이다. 그녀의 오랜 인생중 아주 드물게, 그녀의 흥미를 동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인간 다음으로 였지만 지금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인간마을로 향한다.] -
665 렌주 (984293E+59) 2019. 1. 26. 오후 10:53:59으아악 저 볼일이 생겨서어어어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
666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0:54:21렌주;ㅁ; 안녕히 가세요!!!
-
667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0:54:35앗 렌주 안녕히 가세요8ㅁ8!!!(꼬옥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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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0:55:40렌주 안녕히 가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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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10:56:28렌주 안녕히 가세요예요!
-
670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0:57:42>>665 저런. 안녕히 가세요, 렌주님!
-
671 라이너 [이벤트]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00:32스쳐버린 공격에 라이너는 혀를 차며 공격을 이으려는 순간 검사의 검이 너울을 스쳐 찢음과 동시에 여인이 황급하게 물러났다. 그 모습에서 약점이 들켜버린 대련상대의 곤란함이 겹쳐보여 라이너가 어떤 생각을 하는사이 무후의 짜증이 들려오며 상처가 아물어갔다.
"고맙구만 무후."
라이너는 감사를 표하며 여인의 말에 미소를 지워버렸다. 쉬엄쉬엄. 이야기라. 안유진... 안유진... 이름을 새기며 라이너는 안유진의 목을 향해 손톱을 휘두르다... 목에 닿기 직전 얼굴을 향해 궤도를 틀어버렸다.
"대화 따위를 나눌 여유는 없다고."
낮은 목소리가 안유진을 향했다.
HP 750
.dice 120 200. = 123 -
672 케이메이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00:35케이메이는 여자의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자세를 바로잡았다. 손잡이를 쥐고 검집을 살짝 위로 올린 뒤 그는 무후가 부적을 띄우고 상처를 치료하는 것을 보자마자 숨을 한차례 깊게 들이쉬었다.
이대로 뒀다간 마을이 엉망이 되어버린다.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건 피해가 없겠지만. 음 그래, 케이메이는 숨을 길게 내뱉더니 그대로 유진이라고 소개한 여자를 향해 뛰어나갔다. 몸을 낮췄다가 바로 앞에서 뛰던 것을 멈추고 유진의 앞에서 반바퀴 돌아나간 그가 그대로 너울을 향해 검집 채 빼어든 카타나의 손잡이를 뽑아냈다.
위에서 아래로 잘 관리된 카타나가 휘둘러졌던가.
"일단 네가 거기서 비키면 생각해볼게. 유진."
어때? 그는 능청스레 속삭이며 히죽하니 웃었다.
.dice 70 150. = 106 -
673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01:00안녕히가세요 렌주
-
674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02:28어디보자..
일단 라이너와 케이메이 모두 너울을 노린 것이지요?:> -
675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02:36야 다갓. 아까랑 값이 똑같다????(흐릿
렌주 잘가요:> -
676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03:06어, 그런 것 같습니다.....!
-
677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03:35>>674 넹넹!
-
678 박준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05:23날아들던 사슬낫이, 날카로운 물의 송곳니가, 찔러들어오는 창대가, 갑자기 일어난 지진이 낯선 여자에게 쇄도한다.
그러나, 그러한 위협조차도 소용이 없다는 뜻인가? 검은 너울을 쓴 여자는 비웃음을 담아 웃으며, 다시 한 번 단도를 그은다.
그 순간, 다시 한 번 강풍이 몰아친다. 인간 마을에 갓 도착한 듯한 이변해결사들- 그들의 공격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 한다.
-그러나, 정신을 다른 곳으로 돌린 그 한 순간.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거한의 예리한 손톱은 낯선 여자의 손을 스쳐간다.
가드를 타고 들어간 롱소드의 칼날은, 낯선 여자의 검은 너울을 살짝 찢어낸다. 궤적을 그리며 들어오는 두 개의 공격에
미처 반응하는 것은 불가능했던 탓인 지, 그녀는 뒤이어 들어오는 공격에 저항하지 않고 눈 깜짝할 사이에 뒤로 물러난다.
마치, 소설에서나 볼 법한 그 움직임에 나는 이를 악 문다. 그래, 저러한 실력을 가진 자라면 지금 이 순간에 목격하게
되었던 몸놀림을 구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겠지. 다시 한 번 롱소드를 들고, 제대로 자세를 취한다.
나의 머리 측면 쯤에 손잡이가 자리를 잡고, 칼끝은 수평으로 낯선 여자의 얼굴을 겨눈다. 옥스(Ochs)의 자세였다.
황급히 뒤로 물러난 낯선 여자는, 황급히 떨어져 있는 채로 그 검은 너울을 상처를 입었던 손으로 매만지고 있었다.
-그래, 그 검은 너울이 찢겨진다면 여러 모로 곤란할 수 밖에 없겠지. 나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녀를 응시한다.
모두가 너덜너덜하다며 단도를 돌리던 그 여자는, 이윽고 히죽 웃는다. 몸에 쌓여있는 피로가 풀리는 것을 느낀다.
「고마워요, 무후.」
새까만 죽음의 기운이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로부터 빠져나오는 것을 본다고 하면, 틀림 없이 무후 덕분이리라.
아까 전에는 급하여 미처 대답하지 못 했지만, 나는 감사함을 담아서 이 쪽을 도와주는 퇴마사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그녀는 이 쪽의 상처가 아무는 것을 보았는 지, 대화를 시작한다. 그래, 무후가 아니였다면 싸움을 버티기란 힘들었겠지.
-허나, 순순히 대화만으로 이어갈 생각은 없다. 그녀는 인간 마을의 입구를 가로막으며, 목숨을 노리며 단도를 던졌다.
나로서 눈 앞의 낯선 여자는, 더 이상 이야기만으로 어떻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았다.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있는 이 상황에서, 더 이상 그럴 여유가 보이지는 않았다. 안유진이라... 그것이 바로 낯선 여자의 이름이였던가?
「그렇습니까?」
「이름은 기억해드리지요.」
나는 또 다시 안유진과 거리를 좁힌다. 그녀를 나의 간격 안에 들어오도록 한다. 롱소드는 그녀의 상단신을 향해 휘둘러진다.
「-애도를 표할 때, 그 이름은 기억해야 하니까요.」
.dice 35 75. = 62
『지옥의 겁화』 차징 스톡 4/5 -
679 텐시 (4475283E+5) 2019. 1. 26. 오후 11:05:24"무후 오빠가 와서 다행이에요!"
텐시는 유진의 단도에 맞아 죽을 뻔했지만 때마침 무후가 부적을 꺼내 모두를 회복시켰다. 무후의 부적으로 상처가 회복되자 텐시는 "휴우 다행이다"하고 외쳤다. 지금 여기 있는 모두가 죽지 않은 건 전부 무후 덕분이다.
"대화? 웃기는 소리 말아요!"
유진의 공격에 진짜로 죽을 뻔했던 텐시는 유진의 말들을 깡그리 무시하고는 다시 한 번 있는 힘껏 유진이 있는 곳에 작은 지진을 일으켜 공격한다.
텐시 - HP 700
.dice 70 150. = 125 -
680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05:47>>674 저도 너울을 향해 노리고 있습니다!
-
681 효우카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06:02"안유진이라고 하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무후 덕분에 몸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한 효우카는 안유진이라고 밝힌 여자에게 적의를 드러낸다.
"그렇게 가리고 있는 이유라도 있나요? 아, 당신의 추악한 속내를 감추려면 얼굴 가죽으로는 부족하겠네요오-"
단도에 다친 부분들이 아무는 것을 본 효우카는 주변의 끔찍한 참상을 다시 둘러본다.
"그리고 그 속내를 감추지도 않는 것 같고요오- 무엇보다-"
'짜증나게 말 늘이고있네요...'
효우카는 유진을 향해 창을 겨눈 상태로 바라본다. 금방이라도 달려나갈듯 자세를 취한 효우카는 자세를 유지한 채 말을 잇는다.
"그런 태도는 오직 텐구에게만 허락 되어 있답니다."
숨을 크게 들이 쉰 효우카는 있는 힘껏 외친다.
"자, 이리오너라! 나를 도와 이변의 주동자를 토벌하자!!!" -
682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06:04와, 전위에 선 사람들이 죄다 검은 너울만 노리고 때리네요. 이것이 바로 적응력.
-
683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07:29지원군 가즈아!!
.dice 1 4. = 2 -
684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07:57레이스케 군이 가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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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10:11레이스케 군 기대하겠습니다!
-
686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11:11:33(슬쩍
오늘의 무후는 킹갓퇴마사무후네요 -
687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12:21>>686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오늘은 저도 인정합니다.
킹갓엠퍼러제너럴충무공메제스티 빛-후님, 충성! 충성! 충성! (태세 전환) -
688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12:45헤에이! 레이스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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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11:13:06무후야 수려하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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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13:22무후탓이다...! 안유진, 너의 패배는 무후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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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13:42>>690 앗, 그것은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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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14:11>>687, >>690 아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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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14:31대화들이 흥미진진하군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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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1:15:03환상향의 자랑이자 환상향의 스타 빛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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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15:08정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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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15:16>>693 진짜 전위에 선 라이너 팔콘, 하쿠노 케이메이, 박준 셋 모두 태도가 살짝 다르네요.
라이너 팔콘은 단호히 거절을 하고, 하쿠노 케이메이는 비키면 또 모른다고 하고, 박준은 비꼬고. -
697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1:17:21(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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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17:29.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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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17:36>>686 아앗 뒤늦게 봤네요. 정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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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17:41어이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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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17:56정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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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11:18:02한노 레이스케: 착실하지만 뭔가 모자라보이는 텐구친구 네요
빛-후(이 글을 무후가 싫어합니다) -
703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11:18:08정연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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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18:22>>698 앗...? 무언가 심상치가 않은 다이스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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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11:19:16안녕안녕하세요~~
오늘은 끝날 때까지 관전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끼어들기도 애매한 시간이지만
글 쓰기가....ㅇㅜㄴ -
706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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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20:16빛후라고 해도 무후는 싫어할거에요 확실히(끄덕끄덕)
어.. 사실 케메 질문은 다른 거였는데. 대체 너 인간이야 뭐야.......(먼산) -
708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20:18>>705 저런, 관전만 가능하신 상태로군요. 그래도, 내일은 참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바쁘신 일도 끝나셨으니, 천천히 쉬어가시며 관전을 즐겨주세요! -
709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20:32>>705 아앗 8ㅁ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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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20:54다이스 왜.... :ㅁ
그리고 정연주는 힘내세요;ㅁ; -
711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11:22:57>>705 정연주 힘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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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1:23:19아앗 정현주... 힘내셔야합니다!!
>>700 ??? -
713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11:24:24>>708 오늘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네요 안유진이라던지 부부젤라 어택이라던지 :3 내일은 시간 맞춰서 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꺼흑
-
714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32:01[요정 족치기]
[마법의 숲 - 정연, 렌]
[정연]
업다!
요정 - HP. 112
[렌]
업서!
[인간 마을로 향한다.]
[요정에게 볼일이 남았다.]
[아니면?]
[미혹의 죽림 - 인스머스]
"어.. 미안해요... 요정은 가족도 없어요...."
그리고 난 너보다 그 여자가 더 무서워요!!!!
???????
요정이..튀었네요...? ...아하, 이름이 없으면 포섭 불가이기 때문이로군요.. 이런.....
[인간 마을에 바로 반응합시다>:3!]
[인간 마을]
도깨비불은 인간 마을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팟, 사라졌습니다. 도착한 인스머스에게 하늘색 포니테일의 소년을 챙겨주고 있었던 서세가 현황을 설명해주었지요. 저 여자가 인간 마을에 가지 못하게 막았다느니, 그래서 싸우는 중이느니, 방금 이름을 밝혔는데 안유진이다.. 등의 많은 정보를요. 훌륭한 설명충 되시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너울을 노리자 유진은 재빠르게 공격들을 상쇄하려 하였으나 너울을 찢기는 것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그녀는 성급하게 머리에 남은 전모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무엇이 그리도 문제되었던 건지.
"망할....!!"
그러고 보니 말이지요.. 라이너와 효우카. 그녀의 목소리도 어딘가 기시감이 들었으며, 그녀의 진분홍빛 머리색도 그랬던가요? 무엇이었더라요? 아닌가,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가..? 누군가가 빠르게 뛰어왔습니다. 카와텐구, 레이스케로군요. "지원 왔습니다!"하며 그는 박수를 짝, 하고 쳐서 세밀한 바람으로 그녀를 휘청거리게 만들었습니다. 무후는 긴장을 푼 한숨을 내쉬었지요.
"가만 냅두면 끝날 거야."
"아니야.. 이정도는 문제가 아니고오..."
유진은 전모로 얼굴을 가린 채 중얼거렸습니다. 시간은 충분했겠지.. 그리고 히죽, 웃었던가요. 무엇이 된 건가요? 아.
유진이 그대로 인간 마을 안쪽으로 달려 들어가버렸습니다. 잡을 새도 없었군요. 무후는 짜증난다는 듯이 또, 한숨을 내쉬었고 당신들에게 턱짓하였지요.
"확실하게 하자. 일단 문제는 저새끼가 아니야."
이변을 일으킨다는 그 나비 날개지. 알겠냐?
그는 먼저 인간 마을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겨갔습니다. 서세는 소년에게 일어서라 하며 함께 걸음을 옮기면서 당신들에게 함께 가자고 하였지요. 인간 마을로 들어갑시다.
수없는 시체가 널브러져 있는.
[중간보스전, 요정전-안유진전이 파훼되었습니다. 유진전의 파훼 힌트는 '너울'이었습니다.]
[아직 진행되는 요정전은 빠르게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더이상의 요정전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곧 보스전에 돌입합니다.]
//12시까지! -
715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33:14띠-용!? 검은 너울을 먼저 찢었던 것이 힌트가 되었나요? 역시 비-열함은 답을 알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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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34:09진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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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35:17어. 설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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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1:36:07(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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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11:37:04굳이 그 두사람을 집었다는건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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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37:26한복.
분홍색. -
721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37:49하와와...효우카는 잘 모르겠는거시와오... 누군가 힌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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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38:51진분홍색의 머리. 요정이 언급한 한복 미인.
....사언??? -
723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39:13라이너는 이변으로. 효우카는 놀러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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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라이너주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39:46추측이지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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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11:40:09골반까지 닿고 끄트머리에서 하나로 꽤 느슨하게 묶은, 아래로 갈수록 진해지는 분홍빛 머리카락, 나른한 눈매의 분홍빛 눈,
사언
앞이마를 드러낸 진분홍빛 긴 머리카락을 비녀로 틀어올린 모습
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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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1:40:10위키를 보니 진분홍과 한복이라는 키워드... 안유진은 이미 쓰러뜨렸으니... 사언님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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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41:34효우카한테 선물도 줬는뎅... 사언이면 초큼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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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42:28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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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42:45그런데 레이스케군은 바로 퇴근인건가요? 아니면 연장근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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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케이메이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43:25그는 눈이 보이지 않았기에 그저 주변에 몇이 있고 제가 공격할 이가 몇걸음 안에 위치해 있는지만 기척으로 느낄 뿐이였다. 기척이 멀어지자 그제야 케이메이는 뽑아들었던 카타나를 부드럽게 돌려 검집에 갈무리하고 제 말대로 숨어 있을 연하를 향해 손짓했다.
"자 눈은 감아라. 네가 봐서 좋을 것 없을거야."
음 그래. 케이메이는 맹인이다. 기척을 읽는 것에 능하지만 그는 맹인이기에 다른 감각들도 뛰어났다. 무후의 말에 그가 서세에게 고개를 기울여서 이야기했다.
"서세. 이 아이도 부탁할게."
그는 눈을 가린 천을 매만진 뒤 손을 움직여서 단단하게 동여맸다. 그는 마을로 걸음을 옮기다가 마을에서 풍겨오는 내음에 나직하게 욕설을 내뱉었다.
"썩을."
//맹인은 다른 감각이 발달합니다... 는....안유진 너어는.... :ㅁ -
731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43:26>>729 퇴근 갔습니다:3!!!! 1턴 지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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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텐시 (4475283E+5) 2019. 1. 26. 오후 11:44:07"잇, 안쪽으로 들어가며어어언!"
너울이 찢긴 유진이 인간 마을 안쪽으로 들어갔다. 텐노 가문의 집은 인간 마을 안쪽에 있었지. 텐시는 생각을 포기하고 냅다 인간 마을 안쪽으로 뛰었다. 그곳에는 소중한 집이 있기 때문에, 텐노의 가족들은 이 시간에 없겠지만 안쪽으로 들어간 유진이 파괴해버릴 수도 있다. -
73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45:18(시스템:케메는 둘다 모른다)
아니 사언....님?????(디용) -
734 텐시주 (4475283E+5) 2019. 1. 26. 오후 11:45:24텐시주는 자러 갈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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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일한주 (2687444E+5) 2019. 1. 26. 오후 11:47:26엌 기절잠자고왔습니다!
아아앍! 내 유진씨는 이렇지 않아아아아아악. -
736 인스머스 (4177187E+5) 2019. 1. 26. 오후 11:47:58"가족도 없는 건가..."
그녀는 요정이 도망치며 했던 말이 신경쓰였던건지 인간마을로 가면서도 천천히 후회를 곱씹었습니다. 음, 역시 요정들에겐 이런 종류는 통하지 않는구나라고 작게 중얼거리면서 조금 빠른걸음으로 인간 마을로 향했다. 신경이 쓰인다. 그곳에 있을 인간들이, 요정을 협박했다는 그것이, 그리고 이 이변의 근원이 되는 것들이. 그녀는 인간마을에 가까워질 때마다 조금씩 시체가 늘어나는 것을 보았다. 서로 죽인건 아닐테니 분명했다. 이곳 어딘가에 무언가가 있다.
인간의 마을에 거의 다와갈때 그녀는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모습들이 보였다. 만전의 상태는 아닌 것 같았지만 풍기는 혈향, 이곳에 인간이 있다. 격렬한 전투의 한가운데였던 것 같지만 슬슬 결착이 나는듯했다. 안유진, 그게 저것의 이름인가. 수의 폭력이야 말로 최고의 책략이라며 그자리에 선채로 전투에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기분나쁜 공기가 그녀의 목덜미를 스쳤다. 유진은 마을의 안쪽을 향해 달렸다. 더이상 할 필요는 없다. 이곳은 인간의 마을, 추한자들이 있기야 하지만 이곳에서도 꽃은 핀다. 그녀는 인간이 가진 가능성을 사랑한다. 자세한 것은 그녀 스스로도 말하지 않지만 인간이라는 것 만으로도 그녀에게 있어선 소중한 것이다. 실험대상으로서의 사랑이겠지만.
"빨리 쫓기나 하지? 더이상 시간을 지체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알고 있을거아냐."
그녀는 먼저 뛰어 들어간 이들을 쫓아 안쪽을 향했다. -
737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11:48:37situplay>1547900159>433
situplay>1547278900>575
뭔데 둘이 무슨 사인데 'ㅁ' 안유진도 처진 눈이네요...
1 자매설
2 이중인격설
3 그걸 믿었음? 째트킥!
사언이 이변을 일으켜 명계를 오갈 수 있게 만든 것도 뭔가 꿍꿍이가 없는게 더 이상하긴 한데:ㅁ.... -
738 효우카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49:20"이거야 원... 지원군을 부르니 이렇게 끝나다니..."
앞서 있던 해결사들의 공격에 너울이 찢어지자 얼굴을 가린 채 움직이지 않는 안유진을 보며 효우카는 한숨을 쉰다.
"한노 씨 수고하셨습니다- 금방 또 부를지도 모르겠네요-"
돌아가는 한노에게 손을 흔들어 준 효우카는 인간 마을 안쪽을 향해 걷는다.
"안쪽은 이미 큰일이네요- 너무 늦은 건 아닐까 모르겠네요-"
인간 마을을 향해 가면 갈 수록 기분 나쁜 향이 코 끝에 맴도는 것이 썩 기분이 좋지는 않은 효우카였다. -
739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1:49:31사언이 환상향에서 의심을 받지않기위해서 사용한 주술적 무언가가 안유진인건 아닐까요? 아니라면 째트킥이지만!!!
-
740 박준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50:01거한의 날카로운 손톱이, 달려 온 하카마 차림의 남자가 휘두른 카타나가, 내가 휘두른 롱소드가 일순간에 낯선 여자의 검은 너울을 찢는다.
얼굴이 한순간 들어난 그녀는, 급하게 머리 위에 쓰고 있었던 전모를 한 손으로 잡는다. 그것을 이용하여, 스스로의 얼굴을 감춘다.
낯선 여자가 분함을 토해내는 소리를 들으며, 나는 다시 확신하게 된다. 이 여자는, 검은 너울이 없다면 이 자리에 있기에 곤란했던 것이다.
그 뒤에, 백랑 텐구가 외친 소리에 지원이 온 듯 하였다. 지원을 온 듯 한 텐구는, 이윽고 바람을 일으켜 안유진을 휘청거리게 한다.
「-인간 마을...!」
무후가 내뱉는 안도의 소리와 함께, 나는 안유진이 중얼거리는 것을 듣는다. 그래, 그녀가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는 당연한 것이였다.
그것은 이변 해결사들이 인간 마을 안으로 들어서는 것과 동시에- 인간 마을에서 이변을 막을 시간을 지연시키기 위해서였겠지.
곧바로, 하카마를 입은 사람이 누군가를 보는 것을 깨달았다. 그 소리에, 나는 다른 누군가가 휘말렸는가 생각하며 뒤를 돌아본다.
그 자리에 있었다. 나에게도 너무나도 과분한 친구, 연하였다. 서세의 곁에 남게 된 그녀의 모습을 보며, 나는 눈을 크게 뜬다.
「연하...! 연하도 이변에 휘말렸었군요.」
「혹시,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곁에서 도와드리지 못 해서, 죄송해요.」
나는 잠시 연하에게 다가가서, 그녀의 안부를 묻는다. 급한 와중이였지만, 나는 나의 친구가 이변에 휘말렸다는 것에 깜짝 놀랐었다.
그렇기에, 나는 나의 친구에게 다가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다. 혹시, 그녀가 이번 일로 인해 어딘가 다친 것은 아닌 지 걱정이 된다.
「인간 마을 안은, 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서세와 함께 잘 있어주세요, 연하.」
그래, 인간 마을 안에서 어떠한 광경이 펼쳐졌을 지는 상상하기가 어렵지 않았다. 틀림 없이, 나에게 있어서 예상 이상의 무언가겠지.
그렇기에, 나는 연하에게 그렇게 말했다. 언제나 활기 찬 미소를 지었던 그녀. 나의 친구가, 그러한 참상을 보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에.
한숨을 쉬며, 무후는 턱짓한다. 그는 안유진이 문제가 아님을 강조한다.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지금은 안유진이 문제가 아니다.
나는 곧바로 인간 마을 안으로 들어선다. 무후와 서세의 뒤를 따르며, 인간 마을의 풍경이 보인다. 보였다. 보고 말았다.
-그래, 그것은 베티의 싸늘한 몸을 본 뒤로 오랜만이였지. 시체. 수많은 시체가 인간 마을의 곳곳에 널브러져 있다. 그들의 표정은 틀림
없는 공포와 충격으로 가득했다. 어떠한 이들은 눈도 감지 못 한 채, 허공을 향해 더 이상 생기가 머무르지 않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
나는 이를 꽉 문다. 조금만... 조금만 더 빨리 이 곳 안에 들어설 수 있었다면, 이 곳에 있는 사람들도 역시 구할 수가 있었던 것일까?
씁쓸한 마음이 감추어지지 않는다. 눈 앞의 충격적인 광경에도, 나는 혹시 살아있을 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앞으로 걸어나간다.
가장 가까이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지 못 한 사람의 시체를 바라본다. -더 이상 내가 도와줄 수가 없게 된 사람. 나는 그 모습을 시선에 둔다.
나는 그에게 잠시 다가가서, 치켜뜨고 있는 그의 눈을 감기도록 한다. 더더욱 나의 결단은 확고하다. 이러한 사람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 -
741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50:58음..어느쪽이든 가능한 가설입니다.....!!!!
일한주 어서오시구 텐시주 잘자요:> -
742 라이너 [이벤트] (4548243E+5) 2019. 1. 26. 오후 11:51:00찢어지는 너울. 가려지는 얼굴 에서 흩날리는 진분홍의 머리칼과 기시감이 느껴지는 목소리에 라이너의 표정이 굳어진다. 목소리. 분홍빛. 익숙하다. 그렇지만 사고를 이어 안유진에게 그것을 물으려 할때 안유진은 인간의 마을로 도주하고 말았다. 무후의 짜증에 라이너는 고개를 끄덕이곤 인간의 마을의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
풍겨오는 시취에 라이너는 인간의 마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깨달을수 있었다. 인간의 마을의 내부에 들어서 보이는 풍경에 라이너는 미간을 일그러뜨리며 눈을 감고는 마음을 가라앉히려 애썼지만 작게 튀어나오는 욕지거리는 막을 수 없었다. 심호흡을 반복하곤 감았던 눈이 열리며 드러난 눈의 형태는 매의 그것과도 같았다. -
743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51:10>>735 저런, 순간 잠드셨나요? 혹시 너무 무리하신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군요.
오늘 밤에 푹 쉬시고, 내일은 보다 활기 찬 모습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744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51:12>>737 '어딜 보시는 겁니까 그건 제 잔상입니다'같은 느낌 아닐까요..?
-
745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52:15텐시주 푹 주무시구 일한주 어서오세요:3!! 아앗..무리하지 마세요..8ㅁ8(토닥꼬옥
그리고..갸아악..제가 방금 일이 들어와서..... 이번 진행까지만 반응을 받고..내일 마저 하겠습니다:3 다들 수고 많으셨스니다!! -
746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53:00앗, 그 사이에 다른 분들이 떡밥을 보신 것 같군요! 굳이 라이너 팔콘과 이누카이 효우카를 짚은 것이 이상했지요.
분홍색 머리와 한복... 그래요, 분명히 원한의 신- 사언이 그러한 모습이였지요? 둘이 연관이 되었다는 의심이 드네요. -
747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1:53:19일한주 무리하시는건 아닙니까...? 너무 힘드시면 쉬셔야합니다!!!
그리고 텐시주 잘자요!!! -
748 효우카주 (3298156E+5) 2019. 1. 26. 오후 11:53:23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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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53:30>>745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장주님! 즐거운 이벤트였습니다. 일로 바쁘시게 되었군요. 부디 잘 끝내시고, 푹 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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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53:48>>748 수고 많으셨습니다, 효우카주님!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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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54:18아, 이런.... 참가인원을 헷갈려 제가 실수했습니다..(우럭
저기 서술에서 호명되는 이는 인스머스도 포함되었어야 합니다. -
752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54:20캡틴 수고하셨습니다!:> 힘내시구...(뽀담뽀담)(꼬오옥)
생...생각보다 중보가 너무 쎘다......;ㅁ;
너울을 노린 건 잘한 것 같습니다:3 그리고 내일....다들 헬멧 준비해오세요!!!!뒤통수 아플 것 같습니다!!!:ㅁ -
753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54:37>>751 네, 인스머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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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54:40효우카주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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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라이너 [이벤트] (4815695E+5) 2019. 1. 26. 오후 11:54:45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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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55:30???인스머스도요?????
앗 효우카주 잘자요!!:> -
757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56:15넵, 진행 전 반응한 캐릭터들 기준으로 인스머스도 포합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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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56:31이번 이벤트로 인해서, 만약 하쿠노 케이메이와의 일상 글을 쓰게 된다면 연하에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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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7370986E+6) 2019. 1. 26. 오후 11:57:12후..떡밥은 언제나 거짓말을 않아야하니까요?=) 떡밥 잘못 날린 줄 더 늦게 알았으면 큰일날뻔...했네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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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정연주 (6248598E+5) 2019. 1. 26. 오후 11:58:56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situplay>1548257551>93
합리적 갓심이 아니면 좋겠네요...:0
자러 가시는 분들 안녕히주무세요! -
761 박준주 (6241963E+6) 2019. 1. 26. 오후 11:59:18>>740 앗, 급하게 쓰느라 묘사를 잊었네요. 연하와 이야기할 때에는, 한 쪽 무릎을 굽히고 눈높이를 맞춘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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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인스머스주 (4177187E+5) 2019. 1. 26. 오후 11:59:30(혼란) 어어... 그러니까...
그러고 보니 말이지요.. 라이너와 효우카. 그녀의 목소리도 어딘가 기시감이 들었으며, 그녀의 진분홍빛 머리색도 그랬던가요? 무엇이었더라요? 아닌가,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가..? 누군가가 빠르게 뛰어왔습니다. 카와텐구, 레이스케로군요. "지원 왔습니다!"하며 그는 박수를 짝, 하고 쳐서 세밀한 바람으로 그녀를 휘청거리게 만들었습니다. 무후는 긴장을 푼 한숨을 내쉬었지요.
이 부분의 호명인가요? -
763 케이메이주 (3999434E+6) 2019. 1. 26. 오후 11:59:42>>758 연하에 대한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메: 나 걔한테 량이 아저씨야. 한량 아저씨...ㅋ...ㅎ...ㅋ.....(쓰러짐)
아앗 앗...떡밥...아니 인스머스도 나오다니...세상에 마상에 :ㅁ -
764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2:00:05>>762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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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2:00:17저는 이제 가봐야 할 듯 하군요.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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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라이너 [이벤트] (4784784E+5) 2019. 1. 27. 오전 12:00:35준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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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라이너주 (4784784E+5) 2019. 1. 27. 오전 12:00:54(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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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2:01:11>>760 일단 hp는 회복됐는데...진짜 아니길 바래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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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2:01:59일단 익숙한건 인스머스, 효우카, 라이너군요.
준주 잘가요:> -
770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전 12:03:00준주 안녕히가십시요!!!
마계에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
771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2:03:12쌍둥이설, 아니면 1인 2역......... 그것도 아니면.....(혼란) 아니 안유진 너어는 대체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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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2:04:00마계에 무슨 일이 있던겁니까...................나중에 나누리를 캐봐야하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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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정연주 (8843853E+5) 2019. 1. 27. 오전 12:11:29근데 저는 사언=안유진은 아닐 것 같은게
방금 찾아봤는데 일한이도 사언이변 때 사언을 봤거든요.
근데 일한이가 안유진이라고 구분해낸 걸 보면 확실히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어 근데 그러면 익숙하다고 느낀 대상이..?
저는 점점 혼란속으로 들어가고있습니다., -
774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2:13:11아니 진짜 떡밥 볼때마다 되게 헷갈립니다.....;ㅁ; 단순하게 생각하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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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전 12:15:38사언의 신관이 안유진이라던가...? 아, 다른 신들은 신관 필요 없다고 했었나...(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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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2:22:57신관이라고 하기엔 넘 닮았는데..... (같이 혼돈) 어 그런데 유진은 인간이라는 말이 안나왔죠???
-
777 정연주 (8843853E+5) 2019. 1. 27. 오전 12:24:42일단 요괴로 인해 인간마을이 초토화되었으니 많은 이들이 바라던 인간과 요괴의 진정한 화합은 물건너갔네요...
>>774 인스머스 라이너 효우카의 공통점으로는 나이가 많다는 것도 있네요 최소 272살... 그치만 이것가지고 설명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6ㅁ9... -
778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전 12:29:05>>776 그러네요... 종족에 ?라고 되있습니다...
>>777 그... 노인들만 들리는 주파수로 말했다던가...? -
779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2:31:23인간과 요괴의 화합은 물 건너갔죠 확실히.... ;ㅁ;
일단 셋다 요괴축에 들어가고....흠..(혼란 가중) -
780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2:32:45종족이 ? 면 유진이 인간이 아닐 가능성을 염두에 둬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내일이면 풀릴까.......:ㅁ -
781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전 12:38:26화합은 사실상 물건너가버렸고... 요괴측, 나이...
셋다 평형우룬이 살아있던 시기에 환상향에 있었다는 것도 있으려나요... 떡밥덩어리이기도 하고? -
782 이름 없음◆PT0BPjgDqk (9763391E+5) 2019. 1. 27. 오전 12:38:43아직 제 짝이 나오지 못한 떡밥들도 수두룩하지요. 퀘스트가 활발해질수록 떡밥도 자연스레 수가 늘어납니다.
다시 강조하겠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의문을 놓치지 맙시다=)
잠깐 갱신;>? -
783 ◆PT0BPjgDqk (9763391E+5) 2019. 1. 27. 오전 12:40:01이름없음 실허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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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전 12:40:48200세를 넘기는게 기준이라고 보기엔 이브는 현재시점에서 10~20년 전쯤에 환상향에 왔고 라이너랑 효우카는 환상향 토박이 인스먼스는 400년전이니까... 우룬이 있던 시대에 무언가가 있었다고 보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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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전 12:41:10캡틴ㅋㅋㅋㅋ 단순하게... 단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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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2:42:20단순하게 단순하게.......일단 요괴들에게는익숙하다는 거군요. 이브는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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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PT0BPjgDqk (2148401E+5) 2019. 1. 27. 오전 12:47:07모두 안녕이에오;3 저어는.. 사소한 부분에 떡밥을 뿌리기를 매우 즐기므로..
글에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간접적인 떡밥도 좀 있습니다.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고 읽으면 무언가 보일지도 모르는.(그리고 실패했다고 한다 by. 미래에서 온 병약캡 -
788 정연주 (8843853E+5) 2019. 1. 27. 오전 12:48:38너울=안유진이면 라이너, 효우카, 인스머스 공통으로 보거나 들은 적 있는 누군가가 사언은 아닐 것 같음... 저가 궁예질해보자면 이렇구요..
캡틴이 지금 이 궁예를 어떤 기분으로 보실지.,상상하니...부끄러워지네요... -
789 ◆PT0BPjgDqk (2148401E+5) 2019. 1. 27. 오전 12:50:37아뇨 아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분 추리를 읽고 있습니다. 정말 기쁘고 즐거워요. 이맛에 떡밥을 뿌리는구낭:3 하구.. <- ???(인성쓰레기
-
790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2:51:05>>788 헉 정연주 괜찮은 가설이네요b
>>787 캡틴 진짜........그거 되게 나쁜 짓이에요.....;ㅁ; 일단 오늘 있을 이벤트를 기다려보겠습니다..... -
791 ◆PT0BPjgDqk (2148401E+5) 2019. 1. 27. 오전 12:51:55여러분 추라 중 정답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저는 함구하겠습니다....캬아아아악(인내심 바닥 -
792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2:52:24... :ㅁ (이제껏 한 궁예질을 본다)(노답)
-
793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전 12:55:10>>788 오오오오!! 엄청난 가설입니다 정연주!!!
>>789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니 이 무슨...!!! 이 분노 언젠간 답을 맞추는 것으로 복수하겠습니다!!!(???) -
794 ◆PT0BPjgDqk (6773868E+5) 2019. 1. 27. 오전 12:58:32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뜨끔한 부분도 있어요. 어딘진 안 말하지만..와...이 스릴이란.....넘모 끔찍.....해.....888(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아앙악 답..답을 저는 숨기겠습니다..필사적으로....(동공지진
아무튼..테스팅 끝났으므로 다시 일하러 갈게요;3 다들 굿나잇~~!! -
795 정연주 (8843853E+5) 2019. 1. 27. 오전 1:03:49내일 진행은 꼭꼭 참여하고싶네요8ㅅ8
머리가 점점 아파서... 자러가겠습니다 캡틴 수고하시구 다른 분들도 좋은밤 되세요:3 -
796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09:21캡틴 화이팅! 정연주 잘자요:>
-
797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전 1:19:02허... 잠깐잠깐 졸아버리네요... 슬슬 저도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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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전 1:19:35인스머스주도 잘자요:> 샤따 내려요!
-
799 정연 (8843853E+5) 2019. 1. 27. 오전 9:17:42
"흐으음, 제가 답을 두가지 준비해봤는데 들어보실래요?"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곧 당당하게 한 손을 머리 높이로 들어 올린다. 펼친 두 개의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면서 뱉는 말이란,
"첫째, 제가 방금 따버린 버섯의 원혼이다.
둘째, 마계에서 온 누군가이다. 누군지는 글쎄, 저는 마계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기왕이면 저는 첫번째 였으면 좋겠....어라? 좋지 않네요. 두번째로 해주세요."
이런 것이었다. 뻔뻔스런 농담인지 정말 진심인지 알기 힘들 정도의 태도와 내용이었지만, 사실 둘 다였다. 정연은 생각하는 게 그대로 튀어나올 정도로 어린이는 아니었으나 그걸 농담처럼 내놓을 수는 있었다.
후후, 하고 상대를 따라 살짝 소리내서 웃고는 놀고 있던 손도 마저 올려서, 항복! 선언한다.
"퀴즈는 끝! 맞출 자신이 없네요. 서로 이름도 밝히지 않으면서 이야기를 더 하는 것도 우습지만... 이건 공적인 질문이니까요."
이해해 주세요. 방금과 마찬가지로 발랄한 목소리로 시작한 말은 점점 차분해지다가 거의 속삭이듯 끝났다. 다시 입을 열기 전 숨을 들이 쉬는 사이에도 해는 떨어진다. 홀로 있는 제 그림자가 길어지는 만큼 밤이 다가온다. 그리고 정연은 아직 부드러운 황금빛에 둘러 싸여 있을 때 이 이야기를 끝내고 싶었다.
"최근 마법의 숲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고 해서요, 지금은 공무원인지라 묻지 않을 수가 없네요.
여기서 뭘 하고 계셨나요? 아주 수상하고 무시무시한 일이 아니라면 부디 답해주시길 바랄게요."
정연이 익숙하게 미소 짓는다. 약간 의뭉스럽기도 하지만, 그 사나운 인상을 무마시켜주는 언제나의 좋은 사람 얼굴이다.
역광에 조금 눈이 부시지만 눈 앞에 또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라도 표정을 무너트리지는 않겠다는 생각으로,
'부디'에 조금 힘을 줘서 말하고 천천히 뒤 돌았다.
//셔터 올립니다! -
800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9:45:23잠시 들렸습니다. 어제 추리가 잠시 있기도 했군요. >>788에 대해서는 확실히 흥미로운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너 팔콘과 이누카이 효우카는 사언을 보았지요. 안일한은 사언과 안유진 둘 모두를 보았는 데, 후자를 더욱 떠올랐고요. -
801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9:51:44그런데, 여기서 『인스머스에게도』 익숙하다는 것이 굉장히 큰 요소인 것 같습니다. 천천히 생각해보았지요.
situplay>1548257551>289 + situplay>1548257551>751 + situplay>1548257551>757 + situplay>1548257551>762 + situplay>1548257551>764.
분명히, 인스머스주님께서는 인스머스에게 특별한 비밀 설정은 없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무언가 숨겨진 관계는 없다고 볼 수 있겠지요.
아직 다른 NPC들과 본격적으로 마주치거나 한 적은 없기에... 그렇기에, 『안유진이나 사언과도 안면이 없는』 그녀가 기시감이 들었다고요?
1. situplay>1545318058>208.
일단 인스머스에 대해서 확실히 정해진 것은, 그녀는 평형우룬과 분명히 만난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2. 저희는 명계의 최고신- 사언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있지요. 『그녀가 언제 탄생했는 지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3. 평형우룬은 그 당시에 그 어떠한 전조도 없이, 실종이 되었다고 하지요. 그래요, 끝내 아무도 찾지 못 하고.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최악의 경우가 하나 있습니다. 실종된 평형우룬 = 사언 = 안유진. -
802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9:59:25situplay>1545881029>528 - 사언의 묘사.
『골반까지 닿고 끄트머리에서 하나로 꽤 느슨하게 묶은, 아래로 갈수록 진해지는 분홍빛 머리카락, 나른한 눈매의 분홍빛 눈, 그리고 보랏빛 치마의 고운 한복.』
situplay>1547018533>290 - 안유진의 묘사.
『붉고 검은 한복을 입은 소녀. 앞이마를 드러낸 진분홍빛 긴 머리카락을 비녀로 틀어올린 모습. 검은빛 눈.』
-
803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03:42situplay>1545492827>140 + situplay>1545881029>466 - 최여나의 묘사.
『분홍색 머리카락. 검은빛 시선.』 오히려 이 쪽이 안유진 쪽과 닮은 것 같기는 하군요. -
804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23:40>>801 이 쪽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을 다시해야겠군요. 저로서도, 사언이 검은 너울의 여인의 정체라는 생각이 아직 강하게 들지 않습니다.
일단 단서는 『말을 늘어뜰인다』 + 『라이너 팔콘과 이누카이 효우카, 인스머스와 같은 요괴들에게 있어서 기시감이 든다』였지요?
...잠시만요. 각자의 나이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지요. 『라이너 팔콘 - 272세』, 『이누카이 효우카 - 377세』, 『인스머스 -542세』.
단, 인스머스의 경우에는 『400년 전에 환상들이했지요』. 일단, 인스머스의 경우에는 확실히 대신관, 평형우룬과 만났겠지요.
역대 대신관들의 수행일은 3 (평형선루) + 77 (평형은서) + 60 (평형랑) + 51 (평혀미진) + 65 (평형호천) + 58 (평형우룬) + 66 (평형빈)
+ 59 (평형아매) + 53 (평형곽훈) + 8 (평형연은)이 됩니다. 총 합치면, 딱 올해로 500년 간 평형의 대결계가 형성된 것이지요.
라이너 팔콘의 경우에는 5대 대신관- 평형호천부터 볼 수 있었겠지요. 이누카이 효우카의 경우에는 3대 대신관- 평형랑부터 볼 수 있었고요.
인스머스의 경우에도 환상들이한 시점에서는 5대 대신관- 평형호천부터 볼 수 있었지요. 요괴들은 대신관을 마주쳤을 가능성이 크겠지요.
주목해야 할 점은 대신관의 한 마디입니다. 그래요, 8대 대신관- 평형아매의 말을 보지요.
『으음.. 그러니까 말이야, 그 뭐지, 이변이 일어났다고오오? 되게 오랜만인데.』 ...유일하게 대신관 중에서 말을 늘어뜰이지요.
그녀의 최후에 대해서는 딱히 명시된 바가 없습니다. 그래요, 그렇다고 한다면... 저 세 요괴 모두 평형아매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평형아매와 안유진이 동일 인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805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29:41그래, 이 점을 생각 못 했었어요. 『황혼과 여명의 환상』 세계관 상, 인간들은 전부 알록달록한 머리 색깔이나 눈동자를 지녔어요.
『저희는 평형연은을 제외한 역대 대신관들의 외모는 전혀 모른다』는 사실도 분명히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보지요.
『평형아매의 외형은 도대체 어떠한 것이였지요?』 -
806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0:45:04평형아매 = 안유진 설인가요? 흐음.....=)
-
807 렌주 (0602549E+5) 2019. 1. 27. 오전 10:45:53캡이 웃었다... 무서워... (???)
준주 추리도... 무서워... (????) -
808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0:47:00렌주 어서오세요:3! 하아니.. 제 웃음은 무섭지 않습니다>:3!!!!!
-
809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47:21>>806 안녕하세요, 어장주님! 어제 바쁘신 일을 끝내시고, 푹 주무셨나요?
어장주님께서 말씀하신 심플한 방향이 이 쪽이 더 맞지 않나 싶더군요.
사언 = 안유진 가설보다 설명하기 쉬울 테니까요. 물론, 제 가설이 잘못된 것이라서 웃으시고 계셔도 어쩔 수 없지만요. -
810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48:02>>806 위키의 페이지에 안 적혀있는 사항이 역시 결정적이니까요. 『역대 대신관들의 외모가 안 적혀 있잖아요?』
>>807 어서 오세요, 렌주님! 어제는 푹 쉬셨나요? -
811 평형아매?◆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0:50:09평형아매 시절 환상향에 있었던 요괴들은 알겠지요.
그녀도 진분홍빛 머리칼과, 검은빛 눈동자를 지니고 있음을.
=) -
812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50:32>>808 앗, 참. 하나 더 여쭈어보고 싶은 것이 있군요. 사키메사키 렌에게 있어서 검은 너울의 여자에 대해서 기시감은 안 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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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0:50:57전 정말로 준주가 무서워지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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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51:32>>811 설마 여기에서 떡밥을 던져주셨을 줄이야! 감사합니다! 평형아매도 진분홍빛 머리카락과 검은빛 눈동자를 지녔군요. 과연...!
라이너 팔콘과 이누카이 효우카, 그리고 인스머스 셋 모두 평형아매가 수행했던 시기에 있었지요. -
815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0:51:54>>812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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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52:06>>813 ? 영문을 모루겠소요. 그냥 검은 너울의 여자를 보고 조금 약 올라서 생각을 했을 뿐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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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52:35>>815 오호라. 과연. 사키메사키 렌의 나이는 45세. 평형아매가 수행할 시절에는 없었지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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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53:50이변해결사 여러분,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에 안유진을 만날 때에는, 『추매, 할해요.』라고 해줍시다.
암, 그렇고 말고요. 그녀로서도 나이가 신경이 쓰이지 않겠어요? -
819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0:54:02준주 혹시 형사 노려보시는 건 어떠세요? 진지하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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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정연주 (8843853E+5) 2019. 1. 27. 오전 10:54:24좋은 아침이에요!
준주가 새로운 가설을 내셨네요 확실히 역대 대신관들을 알 수 없다는게 크긴하죠... 캡틴이 환상들이 시점을 따로 써달라고 하신 것도 그렇고 텐시가 기억하고 있는 게 몇 년정도인지(70년이랬나요) 물어보신 적도 있고, 이 떡밥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그럴듯 하네요
그러고보니 초반 이벤트 다시 읽어보다 알았는데, 연은이는 최여나를 보자마자 바로 알아보네요...? 여나는 크게 힘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는데...그냥 상습범이라 아는거신가...:3 마치 취객과 경찰같은 사이인가... -
821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54:44>>819 띠-용!? 뜻 밖의 직업 제안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탐정 놀이를 흉내냈을 뿐인 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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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0:56:48정연주 어서오세요!!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넵 그렇습니다..취객 앤드 경찰 느낌이지요(뭔 -
823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56:57(『범인은 바로 당신이에요, 평형아매』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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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57:21>>822 최여나는 상습범이라는 느낌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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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0:57:48>>818 앜ㅋㅋ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매 할해요 뭐예요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
>>821 오 준주 전 진지합니다..............(흐으릿 -
826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0:59:31>>825 아니, 왜요? 안유진 씨가 정-정당당한 인간님이시라면 신경은 안 쓰실 것이잖아요? 천하의 안유진이 왜 이렇게 혓바닥이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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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렌주 (0602549E+5) 2019. 1. 27. 오전 11:00: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매 할해욬ㅋㅋㅋㅋㅋㅋ
어제는 푹 잤습니다! 그리고 캡은... 아니다 캡보다 준주가 더 무서워 (흐으릿 -
828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1:01:00>>827 영문을 모루겠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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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1:01: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우.... 아무튼 이번 이벤트는 일한이가 유진을 만나는 퀘스트를 통해 이렇게나 앞당겨졌습니다>:3 여러분의 선택이..이렇게나....영향이 큽니다.....(갈리는 소리 -
830 렌주 (0602549E+5) 2019. 1. 27. 오전 11:02:34모루겟소요... 저도 모루겟소요......
앗아아... 캡... (랜선박카스 -
831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1:02:41>>829 안일한이 안유진과 마주친 것이 이렇게 큰 영향을 주었군요. 허, 초반부터 인간 마을이 박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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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정연주 (8843853E+5) 2019. 1. 27. 오전 11:03:11일한이의 마음이 조각조각 따따따 되겠군요... 이미 돼버렸나
그런데 여나는 원래 명계에 있다고 하고? 연은이가 명계까지 자주 가본 적 있는 건지..? 추리는 준주가 해주세요 저는 궁예질밖에 못하니까 흑흑 내가 미륵이다 -
833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1:06:05(박카스호로로로록(파아아앗(치유
>>832 요로코롬 된 일입니다>:3
여나: 아앗..실수로 이변을 일으켯서..!
연은: 해치우러 왔습니다^ㅁ^ 응? 당신 누구십니까.
여나: 망..령....
연은: 명계에서 오셨어요?
여나: ......(끄덕
연은: 일단 발리고 난 뒤에 생각해요~♥ -
834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1:06:14요괴 이변해결사 여러분, 떡밥 공유 어장에 저거 기시감 들었다고 적어주십시오. 제가 적절히 평형아매 = 안유진 의혹을 박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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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1:06:35>>833 최여나는 표창으로 뜸 치료를 받은 것이지요?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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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렌주 (0602549E+5) 2019. 1. 27. 오전 11:07:03여나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앗 치유되는 캡 귀여워... :3
붉은 돌은 무엇일까... 정주행을... 해야... -
837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1:07:17>>834 떡밥 공유는 해당 퀘스트나 이벤트가 종료된 뒤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선이..꼬일 수 있습니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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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1:08:18>>837 과연, 시간선 문제도 있을 테니까요. 잘 알겠습니다, 어장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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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1:09:28>>836 여기에 제가 정리한 링크가 있습니다.
situplay>1547278900>212 + situplay>1547278900>213 + situplay>1547278900>214 + situplay>1547729863>319. -
840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1:11:07아아니.. 다음 판 소재 머하지.....:ㅁ
11. 캡틴이 갈리고 털립니다
뭐 이런 식으로 해야하나.....(? -
841 정연주 (8843853E+5) 2019. 1. 27. 오전 11:12:18>>833 진짜 상습범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망령이라니:3..환상향에 시체라도 숨겨놨나.. 탐색하다가 의문의 유골이 나오면 여나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
-
842 렌주 (0602549E+5) 2019. 1. 27. 오전 11:17:35갈리고 털ㄹ...
세상에... -
843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1:18:38>>840 ? 어장주님이 무리하시면서까지 갈리신 적은 있으셔도, 털리신 적이 있으시던가요?
-
844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1:18:45>>841 어쩌면 찾을지도 모르지요:ㅁ..
>>842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대체 -
845 정연주 (8843853E+5) 2019. 1. 27. 오전 11:18:54진짜 다음판이 되버렸어
흑흑 캡틴 건강하세요 8ㅅ8.. -
846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전 11:19:18>>820 텐시주가 생각한 건 70년 이상이에요. 텐시는 계속해서 같은 신을 모시는 게 목적이었으니까 장수했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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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1:19:38>>846 어서 오세요, 텐시주님! 안녕히 주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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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렌주 (0602549E+5) 2019. 1. 27. 오전 11:19:39>>844 오 캡티이이인 마이 캡티이이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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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1:19:41>>843 예를 들자면 다갓에 의해 털린 수없이 많은 떡밥이라든지..오늘 아매의 외형이라든지 말이지용...:>c
앞날이..까마득합니다...(뭔 -
850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1:20:22텐시주 어서오세요!!
아무튼..정신도 차렸으니 슬 퀘스트 이어오겠습니다;> -
851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1:20:43>>849 다이스 갓의 의지란 때때로는 칼과도 같지요. 인정합니다. 평형아매의 외형 부분은 확실히 예상하지 못 한 떡밥이였습니다.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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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정연주 (8843853E+5) 2019. 1. 27. 오전 11:23:09텐시주 안녕하세요:3
앗 텐시는 70+a정도인가요 그래도 역시 언급은 안된 걸 보니 역시 안유진은...혹시...설마...의 그분? 예토전생 당한 전대 호카게를 보는 기분이네요(장르가다름) -
853 렌주 (0602549E+5) 2019. 1. 27. 오전 11:27:13어서오세요! 저는 이만 학원으로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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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1:28:01>>853 잘 다녀오세요, 렌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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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전 11:31:05>>852 저번 생의 텐시는 이번 생의 텐시 입장에서는 할머니예요. 저번 생의 텐시가 수명을 다하고, 이번 생의 텐시가 태어나기까지는 텀이 존재해예요.
=) -
856 퀘스트~!!◆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1:42:05>>799
"그래, 어서 말해보렴."이라며 목소리는 기꺼이 응했지요. 버섯..맙소사, 버섯의 원혼이라니요. 목소리는 으흠, 이란 소리를 작게 내며 이내 쿡쿡 웃었답니다. 잠시 당황했었군요. 지금은 마냥 즐겁고 웃긴 듯하지만. 그건 그렇고 마계에서 온 누군가라. 이런.
공적인 질문인가요.
"유감스럽네."
마법의 숲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이라면 기억에 따르면 이변은 많았지요, 혹 그중 하나를 언급하는 걸까요. 당신의 눈에 뒤가 보이는 순간 무언가 어두운 것이 사라지며 또 뒤에서 목소리가 "안녕"이라 나긋하게 일렀지요. 그녀는 조곤조곤하게 말했습니다.
"미안하단다, 그대야. 벌써 모습을 드러내면 너무 재미가 없어서. 우선 질문에 대답을 하자면, 나는 그저 언제나와 같이 나의 안락한 공간에서 즐거움에 취했을 뿐이란다. 이곳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에는 관여한 바가 없단다. 아..물론 조금 다른 곳에는 관여를 하지마는.. 이것은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지."
그리고 또.
"그대의 두 추측은 모두 틀렸단다. 나는 마계와도 상관이 없어. ..이런, 힌트를 너무 많이 줘버렸구나. 난 신비주의가 좋은데."
쿡쿡거리는 웃음소리가 울렸습니다.
"농락해서 미안하구나, 그대야. 대신 다른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알려주도록 할게."
궁금하지 않니?
[궁금하다.]
[안 궁금한데.]
[아니면?] -
857 퀘스트~!!◆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1:42:33렌주 다녀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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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퀘스트~!!◆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전 11:49:28저 잠시..밖에 다녀오겠습니다악 흑흑....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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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전 11:50:05>>858 저런. 잘 다녀오세요, 어장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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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전 11:50:15>>389
캡틴 다녀와예요! -
861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12:29:16갱.....ㅅ......앞으로 추리한다고 깝치지 않겠습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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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12:30:08>>861 어서 오세요, 케이메이주님! 예? 추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법이지요! 서로가 이야기를 하는 것을 통해 완성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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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12:35:13저는 아마 저녁 쯤에 다시 돌아올 것 같군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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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12:49:36준주 나중에 뵈요:> 다른분들이 추리 훨씬 잘하시니 저는 팝콘을 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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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12:55:16어쩔 수 없군요... 저도 팝콘을 씹겠습니다!
준주 다녀오세요!!! -
866 정연 (7024825E+5) 2019. 1. 27. 오후 1:26:01"그런가요, 협조 감사드립니다."
음, 뒤로는 인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른 곳에 관여하고 있다는 말은 조금 신경 쓰이지만 그것까지 캐물을 건 없지. 언제나와 같이 안락한 공간에서, 라니 환상향에 오래 산 누군가라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역시 인상착의도 없이 물어보면 조금 그럴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방금의 질답으로 여유가 생겼다는 느낌이다.
"괜찮은 가설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후후... 아뇨, 신비주의는 중요하니까 사과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래도... 재미있는 사실이라니 기대가 되네요. 알려주세요."
마계와 상관이 없다니 더더욱 정체를 알 수 없지만,일단 아닌 답을 제외하는 것만으로도 꽤 이득이다. 덤으로 뭔가 재밌는 사실도 알려준다니-상대의 재미의 기준은 한없이 낮은 것 같았지만- 듣지 않을 이유가 없지. 지금은 눈 앞의 황혼보다 뒤에서 들려올 소리에 집중한다.
/나가기 전에 올리고 갈게요:3 -
867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1:36:55정연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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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후 1:39:36정연주 다녀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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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퀘스트~!!◆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2:56:21다녀왔습니다. 돌아오면서 잠시 정보 공유 스레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 꺼내도 괜찮을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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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일한주 (2152686E+5) 2019. 1. 27. 오후 3:05:01>>869
넵! -
871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3:09:06네 편히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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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3:50:54감사합니다:>
어떻게 시작하지.. 음. 저희 스레는 퀘스트를 통해서도 꽤 많은 수의 떡밥이 나오기 때문에 정보를 얻더라도 개인에 그치는 경우가 태반이지요. 플레이어끼리 일상을 돌리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쪽으로 권하고 싶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돌리지 못하는 경우를 봐 그 안타까움으로 처음에 정보를 공유하는 스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저는 퍽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스레를 세우고 이용을 부탁드렸는데....어쩌면 좋은 면만 본 것일지 몰랐지요. 사실 저는 어제 있었던 일과 실제 정보 공유 스레에 올라왔던 레스를 기반으로 생각함으로써 그제야 그 스레가 양날의 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 피셜로 장단점은 각각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1. 굳이 일상을 돌리지 않아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2. 모두가 알아낸 정보로 떡밥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다.
단점
1. 일상이 축소화될 우려가 있다.
2. 본 스레와 정보 공유 스레, 두 스레에 동시에 집중을 분배해야하는 상황이 올 우려가 있다.
3. 플레이어 캐릭터는 각각의 개성을 지니고 있는데, '과연 모두가 당시 있었으며 해당 정보를 귀담아 들었는가?'의 문제가 답정너로 바뀌어 몰개성화로 전락할 수 있다.
4. 애초에 모두에게 말해준다는 상황 자체가 성립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전제를 깔아놓고 시작한다는 것이 완결형이나 다름없다.
5. '어? 떡밥 나왔잖아? -> 내 캐릭터라면 이거 안 알려줄 텐데... -> 아니에요 땡땡주, 무조건 공유하세요!! -> 어어 그럼 공유할게요...' 같은 개연성을 무시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6. 스레의 모든 활동이 무조건 떡밥을 모으고 알아내기 위한 것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
물론 단점은 모두 제 우려입니다만... 저는 여러분이 떡밥을 통해 일찍 진실을 알아내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개연성이 파괴되는 것을 훨씬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정보 공유 스레에 올라왔던 레스를 언급하겠는데, 우선 탓하거나 악의로 꺼내는 지적이 아님을 밝히겠습니다. 실수는 다잡고 넘어가는 게 좋으니까요. 준주가 그 스레에 올렸던 레스를 이제 와 자세히 살펴보니(그전까지는 저도 정신이 없어 자세히 살피지 못했습니다) 아직 진행중인 이벤트를 언급하고 있거니와, '분명, 다른 이변해결사 분에게서 미혹의 죽림에서도 푸른 눈과 노란 동공을 지닌 사람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라는 문장이 있었지요. 그밖에도 제가 언급하지도 않은 신조전의 한 자리에 모인 것이 대신전에서 권유한 일이다, 누구도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았다, 등의 문장도 존재했고, 거기서 저는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언급한 문장은..푸른 눈과 노란 동공을 지닌 사람은 효우카와 텐시가 만났는데, 이 둘은 해당 사항을 누구에게도 알린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문장들의 경우 저는 대신전에서 무언가를 권유했다는 말조차 꺼낸 적이 없고요. 여기서 제가 느꼈던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해당 레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개연성을 파괴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되니 아직 끝나지도 않은 이벤트의 정보가 공유되었다는 이유로 그 '아직 끝나지도 않은 이벤트에서 렌이 끝난 이후에 공유된 정보를 활용하였다'라는 이상한 상황까지 등장했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고요. 이런 일이 반복되면 시간선은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꼬여버립니다. (예전에도 당부드렸던 사항이오나, 제발, 제발 다른 캐릭터가 하지도 않았던 행동을 단정짓는 문장은 모두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완결형과 똑같은 맥락으로 캐붕을 일으킬 수 있고 다시 말하지만 끝나지도 않은 이벤트에 관한 언급은 시간선을 꼬이게 만들어 개연성을 더더욱 파괴합니다.)
아무튼, 저는 지금 상당히 회의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 긍정적인 면에 집중한 바람에 해당 스레가 양날의 검이라는 것과 부정적인 면이 훨씬 크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으니까요. 그래서 정보 공유 스레의 이용을 중지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정보 공유 스레의 대체재로는 대신관이 공지하는 내용의 레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정보를 얻은 캐릭터가 해당 정보를 공유하겠다 생각했을 때 그것을 대신전에 보고하는 레스를 따로 올리면 제가 직접 NPC를 통해 해당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일 겁니다.)
여러분 탓이 아닌 제탓입니다. 제가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한 다음에 행동했었어야 합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아직도 짧았을 수도 있사오니,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부디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73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3:55:55아니...아니....올리고 보니까 뭐 내용도 없는데 길어8ㅁ8.....
심각한 사안은 아니에요..부디 부담없이 읽어주세요........88 -
874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4:03:03음.. 아뇨. 캡틴의 잘못은 아닙니다.
양날의 검은 맞네요.
다른 의견은 딱히 없습니다. 캡틴. 본스레에서 의논을 하게 되면 새판을 만들어야할 것 같아 토의 스레에 긍정적이였지만 저또한 걱정하는 것은 6번입니다. 지금도 그런 느낌이 들지만 아마 더 심해지겠죠.
모르겠네요. 의견도 없고 맥락도 없고 결론도 없지만 중지한다면 따르겠습니다. 애초에 논리적으로 이야기 못하는 사람이라. :) -
875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4:15:57케이메이주의 의견 확인했습니다:>
여러모로 고맙고..생각이 일관적이지 못하고 미숙한 캡틴이라서 죄송합니다8-8.. 앞으론 모든 변화에 신중을 기하며 제 스스로의 약점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876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4:17:06이벤트 시간때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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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4:17:30그때 뵙겠습니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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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후 4:20:51>>872
누구의 잘못이든 중요하지 않아예요. 사람인 이상 한 번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어예요. 예컨대 텐시주처럼 말이에요. 그러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 두지 않는 거예요?
텐시주도 정보 공유 스레가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해예요. 뭐, 진짜 문제는 6번이라고 생각해예요. 사실 텐시주도 그러고 있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이 돼예요. 참치들이 어장에 오는 이유는 즐기려고 오는 거잖아요? 텐시주는 즐기려고 오는 어장에 진지하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예요.
텐시주도 모르겠어예요. 캡틴이 중지한다면 따를 게예요. 텐시주도 논리적으로 이야기할 줄 모르는 사람이에요. -
879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4:25:18확실히 캡틴이 말씀하시는게 맞네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확실하게 보입니다.
따로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 옳은 말씀이시니까요. 사람은 모두 한 번은 실수를 합니다. 저도 그렇고 다른 모든 분들도 그렇죠. 그렇게 부담가지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캡틴도 즐기려고 하는거니까요. 가벼운 마음으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따를테니까요.
다른 건의사항이 있다고 하면 저희 보트가 이제 10판을 갈아치우기 직전임에도 스토리의 정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정보 공유 스레보다는 위키의 한켠에 현재까지 진행된 완결된 이벤트의 전개에 대해 요약하여 작성할 수 있는게 있다면 신규가 들어올 경우에도 대략적인 줄거리를 파악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880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4:31:15텐시주와 인스머스주의 의견도 확인했습니다. 정말로 고맙고 미안합니다88
잠깐 쉬고 오겠습니다. 이벤트 시간 전에는 돌아올게요':> -
881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후 4:33:57텐시주도 이벤트 시간 전에는 돌아올 테니 쉬고 올 게예요.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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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인스머스주 (757077E+58) 2019. 1. 27. 오후 4:34:57다들 편히 쉬고오세요! 저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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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일한주 (2152686E+5) 2019. 1. 27. 오후 4:36:19저는 중지에는 찬성합니다. 어떤 정보를 어떤 사람이 가지고있느냐에 대한 반응, 미스테리 한 상황에서 캐릭터가 움직일 수 있는 여러 재미있는 가능성이 사라지는건 저한테는 조금 아쉬운 일이기도 하고 캐릭터 전부가 명탐정 코난인건 아니니까요. 떡밥은 스레를 즐기기위한 부가적 요소이긴 하지만 필요없는 과 투자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충족되어있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니까요.
조금 더 단순히 말하자면 캐릭터가 고생을 하든말든 제 알바가 아닙니다. 제가 재밌으면 그만이죠.
우헤헤헤헤헤헤헿. -
884 일한주 (3608853E+5) 2019. 1. 27. 오후 4:46:35그러고보니 이제 일한은 더 이상 오버테크놀로지어택을 못하겠네요 누가 부셔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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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5:07:50지금 돌아오게 되었는 데, 제가 오히려 사과드릴 일입니다. 맞습니다. 제가 올린 답글은 시간선을 꼬게 하는 요소였음은 분명하지요.
일단 어장주님께서 지적하신 문제는 확실히 맞기에, 오히려 제가 부끄러워할 일입니다. 어장주님께서 죄송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히려 어장주님과 다른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시에 제가 급하게 쓴 것도 있지만, 개연성을 여러 모로 파괴한 것이 맞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오히려 지탄받아도 모자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어장주님의 떡밥 공유 어장에 대한 중지에 대해서 찬성합니다. -
886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5:18:06이벤트 시간 쯤에 돌아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떡밥 공유의 오용으로 어장주님을 걱정드리게 한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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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효우카주 (8371848E+5) 2019. 1. 27. 오후 6:16:28일 마치고 갱신합니다~ 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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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효우카주 (8371848E+5) 2019. 1. 27. 오후 6:18:09모두 즐기는 방법은 나름대로 있으니까요.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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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6:32:48일단 쉬고 왔습니다 :> 저녁 적당히 먹고 올게요. 계신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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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6:37:47다녀왔습니다. 모두 의견 감사드리고, 준주는 이해 정말로 감사합니다. 인스머스주의 의견에 따라 조만간에 스토리 정리에 시도하겠습니다:> 정보 공유 스레는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후.. 자 이제 해동해볼까요!!!!!
7시까지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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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6:39:24체크 하고 밥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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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효우카주 (8371848E+5) 2019. 1. 27. 오후 6:44:07체크체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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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후 6:46:28체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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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일한주 (6197811E+5) 2019. 1. 27. 오후 6:48:18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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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6:49:16다들 어서오세요!! 케메주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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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6:51:44체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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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6:52:26캡틴이 저녁을 마시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편하다:ㅁ
리갱~! -
898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6:54:31준주도 어서오세요!!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메주 어서오세요! 이분도 드디어 깨달으셨구낭>:3!!!(뿌듯(뭔 -
899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6:55:56>>895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더 심사숙고하여 글을 썼어야 했는 데, 결국 1분 - 2분 남은 시간으로 서둘렀던 것이 화가 되었군요.
그것으로 인해서 어장의 분위기를 흐리고, 어장주님께서 걱정을 하시게 한 점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
900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6:56:50어장주님, 여쭈어보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안유진과 같은 중간 보스는 파훼법이 따로 있었지요. 그렇다면, 보스도 역시 파훼법이 존재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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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6:58:28>>899 아니요, 정말로 괜찮습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은 제 잘못이 더 컸고, 준주는 별로 마음 담아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꼬옥포담부둥둥기
>>900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중보전도 마찬가지입니다!! -
902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6:59:43그렇다고 캡틴의 마시는 버릇은 나쁜겁니다(???????
계신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
903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7:00:17아아아 늦었다!!! 체크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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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00:21>>901 관대하신 처사에 감사합니다. 분명한 제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따뜻하게 받아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군요.
중간 보스전도, 보스전도 파훼법의 존재 가능성은 알 수가 없는 것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905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00:39>>902 어서 오세요, 케이메이주님!
>>903 인스머스주님도 어서 오세요! -
906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7:01:50인스머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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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효우카주 (8371848E+5) 2019. 1. 27. 오후 7:04:06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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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05:05>>907 어서 오세요, 효우카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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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7:06:30모두들 반갑습니다! 그리고 효우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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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7:07:50효우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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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08:59이번이 처음으로 겪게 될 본격적인 보스전이로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모든 이변해결사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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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정연주 (7755213E+5) 2019. 1. 27. 오후 7:11:57저는 8시부터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8ㅅ8..
버스가! 노선이! 시간이! 으아아악
떡밥 어장이 중지됐네요 확인했습니다
무엇보다 원만히 해결 된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6ㅁ6 -
913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13:52>>912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8시부터인가요? 그 때부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잘못한 점이 컸기에, 이렇게 부드러이 해결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914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7:15:30정연주...;ㅁ; 귀가 조심해서 하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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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19:17그러고 보니, 신경이 쓰이는 점이 있었습니다. 전에 어장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으셨지요. situplay>1547018533>682.
신관이 마키나go와 같은 느낌의 성장을 이루게 된다면, 혹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뜻하신 것일까요? -
916 렌주 (1105238E+5) 2019. 1. 27. 오후 7:38:07공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체크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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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38:22>>916 어서 오세요, 렌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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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효우카주 (8371848E+5) 2019. 1. 27. 오후 7:41:45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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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7:42:08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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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렌주 (1105238E+5) 2019. 1. 27. 오후 7:46:11다들 안녕하세요!! 후 학원을 안 가도 바빠지는 것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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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47:52>>920 그 느낌은 잘 알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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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7:49:35렌주도 어서오세요!!! 이해합니다...(눈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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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렌주 (1105238E+5) 2019. 1. 27. 오후 7:50:29힘낼게yo! 준주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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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렌주 (1105238E+5) 2019. 1. 27. 오후 7:51:17인스머스주도 힘내시구!!!
다들 현생을 뿌...시면 안되는구나... -
925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7:51:43으아ㅏㅏㅏ 현생 뿌시고 환상향에 살래요오오오오아아아아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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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7:54:08환상향에서 살면 목숨이 두개라도 모자를 것 같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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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54:49>>926 데플 면제권이 여럿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귀하디 귀한 봉래의 약을 꿀꺽하거나. (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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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7:55:47>>926-927 인간마을에 살면... 그러고보니 인간마을은 이번 이벤트로...(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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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56:37생각해보니, 인간 마을에서 머무르지 않고 객인전이나 신조전에 머무르고 있었던 인간들은 여러 모로 천운이였네요.
지금 사쿠요로 추정되는 누군가로 인해서 개판이 되었는 데, 다른 곳에 있었기에 휘말리지는 않았으니까요.
특히 허락을 받아서 나왔던 텐노 텐시라든가, 본래는 인간 마을에서 머무르고 있던 안일한이라거나... -
930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후 7:56:45이번 이벤트로 가문이 날라가게 생겼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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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57:05>>928 인간 마을(이였던 것)
>>930 꺼흑, 마이 깟! (동공 지진) -
932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7:57:59친부모랑 살던 집은 뎃츠 ok인데 미망인이랑 살던 곳이 날아갈 것 같은 케메(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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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58:25>>932 하쿠노 케이메이도 거두어준 미망인이 무척이나 걱정될 것 같아요. 무사했으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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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7:58:48인간비율이 높다보니 인간마을이 무너진게 엄청나게 큰 사건이 되버렸네요... 안그래도 요괴와 인간사이가 멀어지는 큰 사건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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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7:59:29죄송합니다. 그분 고인이십니다.... 가 아니라 시트에 돌아가셨다라고 썼는데요!!!!!!
:ㅁ -
936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7:59:51>>934 다이스의 인도로 해당 이벤트가 앞당겨졌다고는 하지만, 초반부터 이러니 환상향의 존속부터가 걱정이 되기는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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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렌주 (1105238E+5) 2019. 1. 27. 오후 8:00:04따흐흑 난장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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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8:00:14>>935 앗, 그러고 보니 그랬었지요. 제가 기억을 못 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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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8:00:36안썼구나......맙소사. (마른세수) 몆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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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8:00:59>>939 지금 다시 읽으러 갔는 데, 아직 안 적으셨나 보군요. 몇 년 전이라...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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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8:01:45>>936 이게 다 혼돈과 광란을 좋아하는 다갓때문입니다!!! 최종보슨느 다갓인걸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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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8:02:37아니 제가 헷갈렸구 :ㅁ..... 케메는 다이죠부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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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효우카주 (8371848E+5) 2019. 1. 27. 오후 8:03:25주사위의 신은 문명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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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8:03:44>>943 이계의 신이 아닐까요? 다이스라는 이계를 다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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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후 8:04:39>>943 운명신
후후후... 그 혼돈은 우리 혼돈 중에서도 최하... -
946 간접광고의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8: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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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8:06:16아니 잡담이 혼란하다 혼란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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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8:06:54>>947 언제나대로의 어장이네요. 안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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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후 8:07:31오늘도 평화로운 어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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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8:08:19오늘도 평화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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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8:10:08준비 어장에서 어장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다시 읽어가는 와중에, 다시 기억이 나는 답글이 있군요.
situplay>1541867614>139.
『일시적으로 지급』되고, 이후 『굿바이아듀사요나라』라... 계속 갖게 되는 무기가 아님을 확인하게 되네요.
쵸우히메의 곰방대, 준의 롱소드, 안일한의 활 & 화살은 나중에 뽀각이 날 가능성이 있겠군요. -
952 일한주 (2152686E+5) 2019. 1. 27. 오후 8:13:36>>951
그렇다면 케이ㅡ투ㅡ 를 가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뜻..! -
953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8:14:14>>952 앗... 아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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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8:14:54>>952-953 황혼과 환상의 여명 외전-논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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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정연주 (7755213E+5) 2019. 1. 27. 오후 8:15:01버스에서 졸아서 내릴 곳을 놓쳤네요 방금 부모님 차 타서 다행히 집에 가고 있습니다....ㅜ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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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8:15:54정연주 어서오세요!!
>>954 여명이랑 환상을 거꾸로 적었어...(수치사) -
957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8:16:35>>955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저런, 졸다가 도착지를 놓치시다니... 상당히 피곤하신 듯 하군요.
부모님 분들께서 태워주시다니 다행입니다. 많이 피로하신 듯 한 데, 정말로 어장에 참여하실 수 있겠나요? -
958 일한주 (2152686E+5) 2019. 1. 27. 오후 8:17:41>>954
!!!!논산이라니!!!! -
959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후 8:17:54정연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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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효우카주 (8371848E+5) 2019. 1. 27. 오후 8:18:02정연주 어서오세요! 집에 돌아가고 계신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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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렌주 (1105238E+5) 2019. 1. 27. 오후 8:18:25정연주 어서와요!! (쓰다담
논산... (호달달 -
962 케이메이주 (4211253E+5) 2019. 1. 27. 오후 8:19:22정연주 어서오시구...세상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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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8:22:39>>958 일한이와 준이가 한국인그리고 미필이라는 전제하에.. 그것은 필수사항이죠!! 물론 돌아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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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8:23:17>>963 시트 설정 상, 다행히도 안일한과 준 둘 모두 군필자인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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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8:25:32>>964 예비군... 예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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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정연주 (8843853E+5) 2019. 1. 27. 오후 8:26:17>>957 tmi지만 저는 차를 타면 멀미하는 대신 잠이 오거든요.. 그래서 12시까지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3 걱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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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8:27:05>>966 멀미 대신에 잠인가요? 그나마 다행일 지도 모르겠군요. 정연주님께서 그렇게 힘드신 것은 아닌 듯 하여 다행입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오셔서 본격적으로 참여하실 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968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8:27:21>>965 띠-용! 그것은 생각 못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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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8:27:34[요정 족치기]
[마법의 숲 - 정연]
[중간보스전 종료로 요정전이 파훼되었습니다. 요정은 도망쳤습니다. 도깨비불을 따라 인간 마을로 향합시다:> 바로 반응합니다.]
[마법의 숲 - 렌]
[>>661에 반응하고 바로 도깨비불을 따라 인간 마을로 향합시다:> 바로 반응합니다.]
[인간 마을]
(도깨비불을 따라온 이들에게는 서세가 지금까지의 상황을 모두 설명했습니다.)
"..아니요, 괜찮아요."
연하는 분명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려 웃었지요. 케이메이는 보지 못했겠지만. 서세는 알겠다면서 총총 걸어가 연하의 손을 맞잡았습니다. "돌아가지 않는 것 같으니깡- 조심해서 같이 가자?"라고선 아 참, 하고 하늘색 포니테일의 소년을 올려다보았지요.
"너는 이름이 뭐양-?"
"아리, 윤아리예요."
"후웅- 그렇구낭!"
연하는 준을 보며 활짝 웃음지었지요. 준이 아저씨다!
"나는 괜찮아요! 정말로 괜찮아! 그리고 인간마을은..."
그녀의 미소가 잠시 씁쓸해졌지요. 정말로 괜찮아요, 난.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라 했나요.
"흥분하지 마."
안쪽으로 어서 뛰어들어가려는 텐시를 무후가 팔을 붙잡아 말렸습니다. 잠깐 인간마을을 살피더니 짜증스런 한숨과 함께 침착하게 일러주었지요. "인간 마을의 거주자는 이렇게 적지 않으니까, 가족은 대피했을 가능성이 높아"라고. 그리고 인스머스의 말에는 "그러니까 들어가잖아, 씨발"이라며 낮게 대흥했지요. 심기가 조금 불편한 모양입니다. 레이스케는 네!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라며 돌아갔지요. 서세가 효우카의 말에 답해줍니다.
"무후 씨의 말이 맞앙. 수를 보니까 대부분 대피했을 거양....아마."
대부분이 눈을 감지 못한 채로 마지막을 맞이했지요. 어떤 한 여자아이는 부모로 추정되는 시체 앞에 주저앉아 목이 쉬도록 울고 있었습니다. 집들은 대부분이 지붕과 기둥이 무너져 어느 것은 형태도 알아보기 힘들 지경이고..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가자."
무후가 앞장섰습니다.
//50분까지>:3!! -
970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8:28:33모두 체크되셨습니다!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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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일한 (2152686E+5) 2019. 1. 27. 오후 8:33:17땅에 꽂혀있는 베티의 사슬낫을 땅에서 뽑아내며 무후를 바라봤다.
당신이야 말로 흥분해있잖아. 그리고 여기 있는 모두가 흥분 해 있겠지. 그렇기에 아무 말 하지 못했다.
"후."
어쩌면 가장 흥분하고 있는 사람은 자신일 수 있으니까. 감정적으로 움직여서 벌이는 일은 십중팔구 결과가 좋지 못하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고싶다, 는 위선적인 행동때문은 아니다. 그저, 그냥 조금 화가 났을 뿐. 그래. 아주. 조금.
흥분한 무후의 뒤를 따라간다. 세게 사슬낫을 쥐어 잡는다. 쥐어잡은 낫의 그립감이 제법 그럴 듯 하여 다시 한번 세게 움켜쥐었다. -
972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8:33:20대흥 ->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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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렌 (1105238E+5) 2019. 1. 27. 오후 8:34:39"홍보석이라... 흐으음. 짐작가는 것이... 없네요! 아무튼, 일단은 얼른 인간 마을로 가보도록 해야겠어요-"
도깨비불을 따라 한달음에 인간 마을로 가는 그였다.
"요정은 안 죽으니까 때려도 되는 걸까요? 아핫." -
974 케이메이 (4211253E+5) 2019. 1. 27. 오후 8:34:52시체의 냄새.
케이메이는 카타나의 손잡이에 걸쳐 놓고 있던 팔을 들어 제 눈가를 눌렀다.
여아의 울음소리.
그는 탄식하듯 한숨을 내쉬고 그는 양손으로 귀를 가렸다가 천천히 내렸다. 절로 터져나오려는 욕설을 잘근잘근 씹어서 삼켜버린 그가 비명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기울였다.
"곤란하군."
케이메이는 하카마의 옷깃을 여미고 팔짱을 끼며 픽하는 짧은 바람빠지는 웃음을 짓고 짧은 한마디를 남기고 걸음을 옮겼다. -
975 인스머스 (8674349E+5) 2019. 1. 27. 오후 8:41:14"너무 감정적이면 할것도 못하게 될걸?"
날이 서있는 무후의 말에 그녀는 평소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꾸했습니다. 냉정해지자며 더할나위없이 간결하게 말하고는 소매로 코를 막았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울음소리때문인지 아니면 무너진 마을때문인지, 얼굴에서는 어느정도 초조함을 느끼고 있는 듯 했습니다. 소매가 늘어져서 입가는 가려져 무슨 생각인지는 더 알 수 없었지만 적지않게 당황한 듯한 얼굴이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진지해져야겠지."
그녀는 양팔을 벌리고서 평소처럼 쓰레기같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기분이 나쁘게 느껴질 뿐인 웃음으로 그녀는 일행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
976 효우카 (8371848E+5) 2019. 1. 27. 오후 8:42:50기분 나쁜 향은 효우카가 생각하던 그것의 냄새였다. 서세의 설명을 들은 효우카는 눈을 감은 채 대답한다.
"대부분 대피했다면 다행이네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수습하면 되는 거니까요. 죽은 인간들은 운이 없었네요."
효우카가 눈을 감은지 얼마지나지 않아 멀리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그것에 반응해 눈을 뜬 효우카는 말을 꺼넨다.
"비명소리가 들리니 아직 남아있는 인간이 있나보네요..."
앞장 서서 가는 무후를 바라보던 효우카는 아무 말 없이 뒤 따라간다. -
977 텐시 (9726993E+5) 2019. 1. 27. 오후 8:44:40"...그치만 집이 날아간다고요."
무후나 서세의 말처럼 텐노 가문의 가족들은 인간 마을에서 대피했겠지만 인간 마을 안쪽에는 텐노 가문의 집이 있다. 집이 날아갈지도 모르니 텐시가 흥분을 할 만도 했다. 이곳에 있는 모두도 흥분해 있겠지만.
"가요!"
무후가 출발하자 텐시도 뒤따라 갔다. -
978 박준 (4141655E+5) 2019. 1. 27. 오후 8:49:01옆에서 서세가 낯선 소년에게 이름을 묻는 것이 들려왔다. 상황이 급박하기에 묻지는 못 했지만, 나는 아직 그의 이름을 듣지 못 했었다.
윤아리. 그것이 바로 소년의 이름이였던 것인가? 나는 다음 번에 윤아리를 마주치게 된다면, 그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다가온 것을 금방 알아차린 것일까? 잿빛 두루마기 차림의 소녀는 이윽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그 환한 미소를 얼굴에 드러내었다.
나는 급하게나마 연하가 어딘가 다친 곳은 없는 지 살펴보았다. 다행히도, 연하의 괜찮다는 대답처럼 그녀가 다친 곳은 없는 듯 하였다.
「다치시지 않으셔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녀에게 말한다. 만약- 정말로 만약에라도 그녀가 다쳤다라면 나는 틀림 없이 어찌할 줄을 몰랐겠지.
인간 마을에 관하여, 눈과도 같이 하얀 머리카락의 소녀는 씁쓸하게 미소를 짓는다. -그 모습이 씁쓸해 보인 것은 착각 같지가 않았다.
「-연하는, 인간 마을에 대해서 걱정하시고 계셨군요.」
그러한 그녀의 표정을 보고, 나는 그렇게 대답한다. 인간 마을의 저러한 모습을 보고, 연하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그러한 표정을 지었다.
그것은 틀림 없이, 이전에 요괴인 친구들을 위하여 평형의 영지까지 직접 나섰던 그러한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기 때문이겠지.
「다른 분들과 함께, 인간 마을에 갈께요. 이러한 일은, 슬프니까요.」
한 쪽 무릎을 굽히고 있는 상태인 채로, 나는 연하에게 그리 말한다. 인간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마 이 자리에 있는 그 누구라고
할 지라도 보고 싶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더 이상 이러한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나는 그녀에게 말한다.
「-그러니까, 막을 거에요.」
나는 이윽고, 연하의 손을 잡은 서세를 바라본다.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품게 되는 그에게, 나는 이번에도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모두가 인간 마을로 급하게 들어가는 상황에서, 그만큼은 이 곳까지 따라오게 된 사람들을 무사하게 보살피려고 하는 듯 했으니까.
「잘 부탁드려요. 서세.」
자리에서 일어선 나는, 서세에게 허리를 숙인다. 그리고, 곧바로 다른 이변 해결사들을 따라서 인간 마을 안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무후가 익숙한 짜증나는 표정으로 분홍빛 머리카락의 소녀와, 푸른 머리카락의 여자에게 설명을 하고, 답변을 하는 것이 들린다.
무후의 답변에 대하여, 곧이어서 서세가 인간 마을의 주민들 대부분이 대피했을 것이라는 말에 내심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된다.
-눈 앞에 있는 싸늘한 시체들은 이미 피해자가 생겼음을 말하지만, 적어도 많은 이들이 이변을 피해 달아날 수 있었던 것일까?
가장 가까이에 있던 사람의 눈을 감겨주고 난 뒤, 주변을 살펴본다. 이전이라면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수많은 시체들.
그것들은 전부 하나 같이 눈을 치켜 뜬 채로 땅 위에 있었다. 부모로 보이는 시체의 옆에서, 여자 아이의 울음 소리가 들려온다.
입을 꽉 다물게 된다. -도대체. 도대체,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현세에 펼쳐진 지옥도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일순간 여자 아이를 향하려고 생각했지만, 곧바로 어딘가에서 비명이 들려온다. 그것은 이변에 휘말린 누군가일 지도 모르지.
죄송해요, 도와주지 못 해서. 그러한 말을 힘겹게 삼키며, 나는 앞장서는 무후의 뒤를 따라서 얼른 서두른다. 롱소드는 여전히 뽑혀있다.
지붕도, 기둥도 마치 거짓말 같이 금이 가고, 무너진 거리. 나는 그 곳의 광경을 시선에 아로새기며, 다른 이들과 함께 걸어간다. -
979 정연 (878254E+61) 2019. 1. 27. 오후 8:53:58상황이 정리됐다 싶어 인간 마을로 왔더니 아주 제대로 상대의 작전대로 끌려준 것 같다. 아이 수준이라 별 도움은 안 되지만 수는 많은 요정들을 이용하고 본 목적인 인간 마을을 친다? 하, 참.
그리고 생각하는 것보다 먼저, 감각을 통해 참상이 전해진다. 피냄새, 울부짖는 소리, 피부에 닿는 죽음과 슬픔...그런 것들.
부모님의 시체로 보이는 것 앞에서 울고있는 여자애를 볼때는 절로 얼굴이 구겨진다.
나는, 어땠더라.
나는.
"서세의 말대로면 좋겠지만..., 슬픈 운명이네요..."
하지만,...중얼중얼, 뒷말은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고 흩어졌다. 그저 무후를 따라 움직인다. -
980 정연주 (878254E+61) 2019. 1. 27. 오후 8:54:53집에 방금ㄱ도착해서 최대한 빨리 맞추려고 했는데 늦었어요 죄송합니다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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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8:55:18>>979-980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첫 반응 답글에 오시게 되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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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정연주 (878254E+61) 2019. 1. 27. 오후 9:03:33>>981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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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텐시주 (9726993E+5) 2019. 1. 27. 오후 9:04:53정연주 어서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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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정연주 (878254E+61) 2019. 1. 27. 오후 9:07:02안녕하세요 텐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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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케이메이 (4211253E+5) 2019. 1. 27. 오후 9:08:18정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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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인스머스주 (8674349E+5) 2019. 1. 27. 오후 9:10:29정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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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정연주 (878254E+61) 2019. 1. 27. 오후 9:18:13다들 반갑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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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나비◆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9:26:32"잘 부탁하기는,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거징."
..지금 상황에서 말이지. 서세는 준의 말을 듣고 눈을 사르르 반쯤 감으며 쓸쓸한 미소를 지어보였답니다. 율은 도대체 무얼 하는 겐지. 연하는 준에게 미소로 대답했습니다. 응, 고마워요. 아저씨! 서세와 연하의 두 미소는 모두 어린아이의 외형과는 다른 성숙함이 느껴졌나요. 아리는 당신들이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며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며 살포시 미소하였습니다.
비명소리가 들린 곳에는 한 시체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유진이 있었습니다. 한 손에는 피가 묻은 단도가 들렸고, 빈집에서 구한 듯한 커다란 짚색 삿갓을 푹 눌러써 얼굴을 가렸군요. 그 밑으로 진한 연분홍빛 머리카락이 몇 가닥 흘러내렸습니다. 그녀는 당신들을 발견하고 일어나 여유롭게 한 손을 흔들었나요.
"어서 와- 너희가 얼른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어."
"직접 비명소리로 유도한 거냐."
씨발, 팔자 좋네. 무후의 중얼거림을 들은 유진은 삿갓 밑의 입을 손으로 가리며 키득거렸지요. 칭찬 고마워.
"참, 공격할 생각은 말이지이..않는 편이 좋아. 그게 사실은.."
그때.
바로 옆에 있던 집의 문이 뜯기듯이 열리며 하늘색 단발의 소녀가 한 손에 시체를 움켜쥔 채로 걸어나왔습니다. 날비 날개는 군데군데가 조금 찢겨있었고 소녀는 볼에 묻은 피를 닦고 고장난 기계처럼 삐그덕거리며 당신들을 돌아보았지요. 케이메이, 효우카, 정연. 알고 있죠?
사쿠요입니다.
"이 아이는- 나 대신 너희와 싸워줄 생각이 충만해서 말이야."
서세는 얼굴을 찌푸리며 소매로 입을 가리고 소년과 연하를 데리고 그나마 멀쩡한 한 집 뒤로 숨었습니다. 무언가 낌새를 눈치챈 모양이군요. 소년은 별말 없이 머리카락 끝을 매만지며 눈을 가느스름이 떴고, 연하는 의문을 모르겠단 표정으로 불안하게 상황을 보았지요.
제대로 기분이 더러워졌는지 무후는 말없이 부적을 유진에게 겨냥해 던졌고 유진은 푸스스 웃으며 단도를 돌려 그대로 부적을 튕겨내었습니다.
"뒤질 년."
"퇴마사 씨이- 너무 흥분하지 말고 슬 진정하세요. 아무튼 자, 사쿠요- 말해줬지이? 저 사람들은 너를 방해하러 온 사람들이야. 나는 네가 무엇을 하든 방해하지 않고 말이지."
그리고 힘을 주었잖니.
유진이 웃으며 말하는 말에 사쿠요는 빙긋 웃으며 당신들을 돌아보았지요. 그리고 표정을 구겼습니다.
"..나쁜..놈들."
그녀는 찢어짖 날개를 펼쳐 날아올랐습니다.
[이변의 원인] 사쿠요 HP. 4000 -
989 나비◆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9:27:21[보스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간보스전 당시의 모든 값이 초기화됩니다.]
앗 맞다..50분까지:3!! -
990 박준주 (4141655E+5) 2019. 1. 27. 오후 9:27:37이런, 30분에서 40분 간 자리를 비워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그 이상 자리를 비울 시에는 부득이하게 못 오는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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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효우카주 (8371848E+5) 2019. 1. 27. 오후 9:27:55앗 아앗... 준주 다녀오세요!
-
992 나비◆PT0BPjgDqk (8301935E+5) 2019. 1. 27. 오후 9:28:14앗 준주 다녀오세요!!!
제가.. 아리 이름을 밝혔는데 자꾸 소년이라 쓰네용.. 필터링해주세요!!!! -
993 박준 (4141655E+5) 2019. 1. 27. 오후 9:29:11(급하게나마 데미지 다이스)
날개를 향해 내리친다.
.dice 35 75. = 75
『지옥의 겁화』 차징 스톡 1/5 -
994 케이메이 (4211253E+5) 2019. 1. 27. 오후 9:31:34야 사쿠요!!!!!!!!!!!!(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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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정연주 (8843853E+5) 2019. 1. 27. 오후 9:34:17진짜 사쿠요였네요 허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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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일한 (2152686E+5) 2019. 1. 27. 오후 9:39:43"그게 너의 진짜 모습이냐! 안유진!"
하지만 대답을 들을 상황도 아니었고 시간도 없었다. 갑작스레 나타난 나비와 같은 날개를 가진 소녀는 확실하게 우리들에게 적의를 보내고 있었고 유진씨... 유진의 말을 들으면 상황은 명확했으니까.
혀를 차며 화살을 매만졌다. 저항도 못 해보고 죽는것은 가장 싫은 일이니까. 시체를 든 손. 그리고 우리를 욕하는 모습을 보아하니 대충 상황은 짐작이 되었다. 복수. 아마 이 중 누군가가 죽인거겠지.
날아오르기 위해 펼쳐진 날개를 향해 화살을 쏘아올렸다. 무엇이든 날아오르면 성가시니까 적어도 나는건 막아야한다!
"무엇이 나쁜지 설명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는 못하시겠지!"
복수는 복수를 낳고 오해는 오해를 낳는다. 알게뭐냐. 이미 실타래는 뒤엉켰다.
.dice 70 150. = 101 -
997 케이메이 (4211253E+5) 2019. 1. 27. 오후 9:41:44비명소리로 유도했다는 말에 케이메이는 이해가 안된다는 듯 고개를 기울이며 쯧하고 혀를 찼던가. 상대는 저쪽이 아니다. 물론 저쪽도 이변을 일으킨 쪽은 맞지만 음 그래, 그는 익숙한 기척이 문을 열고 나오는 소리와 함께 느껴지자 쓰벌,하고 잇새로 욕설을 뱉으며 한손으로 눈가를 감싼다.
"피냄새 한번 역하군."
그는 한량같은 미소를 멀끔하게 거두며 곱상한 낯짝에 가라앉은 미소를 지어보였던가. 그래, 가장 싫어하고 가장 증오스러운 것이렸다. 케이메이가 카타나를 천천히 뽑아들면서 가라앉은 미소를 거두곤 능청스레 클클 웃었다.
"날개를 뜯어버리는 거는 취미가 없는데"
물대포(...) 아니 거대한 물기둥이 찢어진 사쿠요의 날개를 향해 쏘아졌다.
.dice 70 150. = 118
hp:800 -
998 효우카 (8371848E+5) 2019. 1. 27. 오후 9:43:09유진이 나타난 것을 본 효우카는 험악한 표정을 짓고 그녀를 본다. 하지만 의외의 인물이 나타났으니 그것은 바로 사쿠요였다. 효우카는 창과 방패를 바로 들고 후위들의 앞에 선다.
'서세 씨는 아이들을 데리고 숨는 건가요...'
그 사이에 서세가 소매로 입을 가린 채 집 뒤로 숨는 것을 곁눈질로 바라본다.
"그때 그 나비 요수였지요? 아무래도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사쿠요를 본 효우카는 인상을 쓰고 얼굴을 가리고 있는 유진을 바라본다.
"역시 당신의 가죽을 벗겨내서 그 추악한 속내를 만천하에 보여야 했는데. 괜히 두고 가서 이런 일이 있었군요."
효우카는 바람을 거세게 일으킨 채로 창을 사쿠요를 향해 겨눈다.
"그렇지만 지금은 저 얼간이를 먼저 처리해야겠네요. 저 나비는 이전에 물을 조종해서 공격한 적이 있었답니다."
날아오른 사쿠요를 향해서 효우카는 망설임 없이 창을 내던진다. 그리고 창을 날린 방향으로 바람을 일으킨다.
"그것 외에도 뭔가 있는 것 같으니 다들 조심하세요!"
창이 날아간 자리에는 텐구 특유의 거친 바람이 불었다.
.dice 170 250. = 215
hp:750 -
999 인스머스 (8674349E+5) 2019. 1. 27. 오후 9:45:54"이건... 아쉽게 됬어. 정말로 말이야."
마치 나이들어 죽어가는 동물을 바라보는 주인과도 같이, 그녀는 그 자리에서 뒷짐을 진채 안쓰럽다는 듯 나타난 이를 내려다본다. 그랬으면 어떨까, 여러 감정이 휘몰아쳐 머리속을 복잡하게 만든ㄷㅇㅁㄴ 그런일은 없었다. 그녀의 머리속은 더이상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했고 이제껏 느껴본 적 없는 상쾌함마저 자신의 것인 것 마냥 즐기고 있었다.
날카로운 이빨이, 그 어두운 눈이, 푸르게 빛나는 머릿결이. 그녀를 이루는 모든 것들이 그 자리에 나타난 이들을 비웃는다. 그림자를 다루는 마법사에게 이 상황은 더할나위 없는 기회였다고 자신의 머리속에서 외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사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는 애저녁에 사라졌다. 그녀는 탐구심의 괴물이며 자신의 욕망이 채워질때까지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원하는 것은 아는것. 죽음을 알고 탄생을 알고 진화를 안다. 문명의 아름다움도 희생의 고귀함도 그녀에겐 그저 연구대상에 불과하다. 그러니 지금 동정따위는 필요없다. 쓸데없는 오류를 일으키는 버그에 불과하니까.
마치 뇌속을 누군가가 헤집어 가는 것 처럼 그녀는 이제껏 지은적 없는 아름다운 웃음을 지었다. 그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는 얼굴은 너무나도 역겨워 보일 뿐 그녀의 기분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간단한 이야기를 해보자. 니가 말하는 악에 대한 이야기 말이야."
그녀는 말을 이을 생각이 없었다. 페허위에 울리는 광기어린 웃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그림자는 점점 늘어져 촉수와 같은 모습으로 찢어진 날개를 가지고 날아오른 적을 향해 달렸다. 마치 날개를 잡아 뜯으려는 것처럼 처절하게.
.dice 70 150. = 92
HP : 700 -
1000 텐시 (9726993E+5) 2019. 1. 27. 오후 9:50:02"지독한 악취미야!"
텐시는 찢어진 나비 날개의 사쿠요를 보고 유진에게 악취미라며 비난한다. 인간 마을을 이렇게 만든 것도 모자라서 어린 아이를 이용하다니 텐시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미안해, 악의는 없어."
날개를 펼쳐 날아오르는 사쿠요를 본 텐시는 어쩔 수 없네.라고 말하면서 평범한 지팡이를 꺼내들어 있는 힘껏 달려서 사쿠요를 향해 지팡이를 휘두른다.
텐시 - HP 700
.dice 70 150. = 104 -
1001 정연 (8843853E+5) 2019. 1. 27. 오후 9:52:04하늘색 머리카락, 엉망이지만 분명히 보이는 나비 날개. 어렴풋이 들어본 적 있는 이름...은 분명 태양의 밭에서 봤던 그 요수의 것이다.
그런데 저렇게 강할 리가 없는데? 무슨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정들이 이상 강화된 것과 같은 방법이겠지. 분홍머리 여자...그러니까 안유진이 하는 말도 비슷하다. 그나저나 방해하지 않는다니, 무엇을? 기억대로라면 인기인이 되겠다는 이상한 욕구로 행동하는 요수였는데? 영문을 모르겠다.
"아직까지도 인기같은 걸 바라는 건 아니겠죠..."
한숨쉬고 자세를 고친다. 이미 상대는 공격하고 죽일 마음이 넘치는데 뭐가 더 필요하겠어.
사쿠요의 얼굴을 향해 빛을 집중시켜서 쏜다. 좀 더 어두웠으면 더 효과가 좋았을 텐데. 조금이라도 동작에 틈을 만들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리고 집중해서 한 손에 들고 있던 도끼를 집어 던진다.
.dice 70 150.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