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7979084> [All/히어로/스토리] The Last Hero | 04. 가자, 진실의 방으로! (1001)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2019. 1. 20. 오후 7:11:14 - 2019. 1. 23. 오후 11:31:52
-
0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6532308E+6) 2019. 1. 20. 오후 7:11:14※ 본 스레는 리부트이나 모든것이 바뀌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심하고 츄라이!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분쟁, AT 발생시 대상자를 영구제명 합니다.
※ 17금입니다.
※ 본 스레는 데플이 존재합니다.
※ 2주 이상 미갱신시 시트를 내림처리 합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The%20last%20hero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7201322/
웹박수: https://goo.gl/forms/9zPus2t1dtxcThL82
전 판: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7716760/
*
"느 아나? 물은 답을 알고 있데."
"...저기..우린 왜..."
"린 씨, 물은 답을 알고 있다지만 괜찮아요."
"아뇨, 안 괜찮은 것 같아요..아스 씨.."
"미안해요, 한울씨."
"괜찮습니다, 교황님...."
- 어쩌다 입수 게임에 동참하게 된 지역 상인회(...) -
1 제스터주 (9067228E+6) 2019. 1. 20. 오후 9:36:31의도치않게 제스터로 1001을 먹었다:ㅁ..(흐으릿
새판!!! -
2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9:37:32이야아압 갱신!!
-
3 리버튼주 (6723357E+5) 2019. 1. 20. 오후 9:38:18갱신!
그래도 마지막은 제스터의 귀여움으로 마무리가 된 거 같으니 적당한 커텐치기였소~(?) -
4 Vincent Riddle (8409111E+5) 2019. 1. 20. 오후 9:38:53엽
-
5 리버튼주 (6723357E+5) 2019. 1. 20. 오후 9:39:06그리고 사실 사람 착각해서 친근하게 대한거만큼 끔찍한 경험은 없다고 생각하오...
...크흡... -
6 지우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39:51새판 갱!신!
-
7 에아주 (4612465E+6) 2019. 1. 20. 오후 9:40:27새판새판-
-
8 시랑주 (1472925E+6) 2019. 1. 20. 오후 9:40:42개ㅔㅇ신... 친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지게 5인궁 터트리고 멋지게 판을 터트리고 왔습니다...안좋은 의미로 펑....
-
9 지우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41:13시랑주 어서와용~!
그리고 제스터 귀엽습니다!!!!!!! -
10 에아주 (4612465E+6) 2019. 1. 20. 오후 9:41:25어서와요 시랑주! 아니 펑..인가요..?(동공지진)
-
11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9:41:26시랑주 어서오세요!!
아... 앗..... (토닥토닥 -
12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9:42:33"나야? 나야? 좋았어~"
질문 다 들어와! 첫사랑이건 이상형이건 뭐건 다 괜찮아! 배시시 웃으며 질문을 기다리던 테오는 리버튼에게서 '최근에 가진 흥미거리나 이슈' 라는 질문을 받자 장난스러운 미소를 씩 짓고 작게 말했다.
"음... 자기? 하하하! 거짓말이야! 관심사, 관심사라? 음..."
별로 없는데? 이슈도 관심 있는게 별로 없고... 굳이 있다면 뭐, 생활에 관련된 것? 물가나 그런거 있잖아. 나는 집보단 바깥에서 주로 식사를 해결하는 편이니까, 물가가 오르면 꽤 난처해지거든. 그럼 내 관심사는 이걸로 끝? 그렇다면...
"자기는 고양이파? 강아지파?"
-PC
"자기들 주량은 어떻게 되요?"
MNPC
입수 다이스
.dice 1 2. = 2 -
13 제스터주 (9067228E+6) 2019. 1. 20. 오후 9:42:39하아니 다들 부끄럽게시리...!!!!(존버
시랑주 어서오세요! 아앗..아아....8ㅁ8(토닥토닥 -
14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9:42:48복사하길 잘했다...(뒷골이 싸늘)
-
15 리버튼주 (6723357E+5) 2019. 1. 20. 오후 9:43:39시랑주 어서와~
아이고 어찌 그런 일이...(위로의 포옹) -
16 시랑주 (1472925E+6) 2019. 1. 20. 오후 9:45:555인궁으로 멋지게 관전자와 적팀과 우리팀의 환호를 이끌어냈으나..
적 본진에서 1선에서 깝쭉거리다가 번개에 튀겨지고 꼬치에 푹푹 찔리고... 증발해버렸죠...
제가 사라져버릴줄 몰랐던 우리팀 다른 탱커는 중앙에서 진입하다가 곰한테 머리가 잡혀서 그대로 적 딜러 한가운데로 던져졌고... 순식간에 탱커 둘이 사라져버렸답니...다....★ -
17 시랑주 (1472925E+6) 2019. 1. 20. 오후 9:46:33이벤트는 다음턴부터 참여할게요!
-
18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9:47:06어서오세요 시랑주! 그런 일이 있었군요...(쓰담쓰담
-
19 제스터주 (9067228E+6) 2019. 1. 20. 오후 9:47:22아않이 맙소사 시랑주우우우888888..(토닥토닥꼬옥부둥기..
앗 저도 이벤트 다음 턴부터 난입 가능할까요:3!!! -
20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6532308E+6) 2019. 1. 20. 오후 9:47:46situplay>1547716760>976
술주정. 그 말에 굳는 사람이 세 명이 있었습니다. 나자엘, 협객, 린이요. 갑자기 조용하던 녹색 머리의 남성이 빵 터져버렸지요.
"린이 제일 버릇이 나쁘지. 귀여운 척 하면서 아무에게나 매달려서 애교부리고 앙탈부리기, 길 가는 사람 붙잡고 인간이 이렇게나 재밌는 존재라면서 깔깔 웃기.."
"솔직히..교황님도 조금..."
..음. 교황님이 조금 독특하셨지. 아스트라페는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였지요.
"교황님 술주정은 상상을 초월하지. 정상같이 보이시는데 갑자기 무생물이라도 말을 걸고.. 안주인줄 아시고 티슈를 자근대질 않으시나..."
"다물어요."
"넵."
나머지는 평범한 수준이었지요. 헨은 잠들기, 녹색 머리의 남성과 보라색 머리의 소녀는 술을 아예 입에 대지 않는 쪽이었고, 백익과 흑익은 귀소본능(..?)에...한울과 아스트라페는 말이 없어지는 편이었고, 샨과 얀은 술에 취하면 아무말이나 내뱉고, 바텐더는..술에 취해도 술을 마십니다.
협객이요? 어? 협객이 희야에게 슬금슬금 걸어왔지요.
"희야야, 느는 와 내 술주정을 알려드나~ 이거 대부가 느-무 슬픈일이데. 안 그러나-!"
협객의 술주정이 제일 혼파망인데요..협객은 희야를 번쩍 안아들었지요.
"주군, 우리 애는 안 돼요!! 아이고, 희야야!!!!" <- 백익
"돼!!!!!" <- 협객
무려 사투리도 안쓰고 경어를 쓰는 캐릭터성 붕괴 되겠습니다.
풍덩! -
21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9:48:24어쩌다보니,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네? 그녀는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을 넣고 천천히 쓸어올리면서 주고 받는 질문들을 가만히 듣고 있다가 테오의 질문을 받자 눈을 천천히 깜빡였다.
"고양이든 강아지든 모두 좋아해. 다만, 지금은 고양이파. 왜냐면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거든요."
이걸로 답이 됐을까, 자기? 그녀는 나른한 목소리와 여유로운 분위기로 쿡, 웃으며 덧붙히곤 시선을 돌렸다.
"주량 질문 나왔고 첫사랑 이야기 나왔고. 뭘 질문할까~. 아 그래. 이것만큼은 절대 먹기 싫다하는 음식이 뭔가요?"
-MNPC 질문
입수 다이스(입수시: 교황님 같이 가시죠^^)
.dice 1 2. = 2 -
22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9:49:41희야야.........(안쓰) 그리고 여기서 입수 했어야하는데(쳇)
-
23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9:51:03후후 테오는 입수 안한다...!!!!!!
-
24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9:51:21ㅋㅋㅅㅋㅅㅋㅅㅋㅋㅋ 아니 협객ㅋㅋㅋㅌㅌㅋㅋㅋ 대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백익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앸ㅋㅋㅋㅋㅋㅋㅋ((엉엉))
-
25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9:51:36아이고 희야야...!!!!!!
-
26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9:51: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다들......(코쓱)
-
27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9:54:36하하 혼란하다 혼란해! 개꿀잼이다!
난입... 가능하지 않을까요?! -
28 에아주 (4612465E+6) 2019. 1. 20. 오후 9:55:07희야야...!ㅋㅋㅋㅋ
-
29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6532308E+6) 2019. 1. 20. 오후 10:02:53난입 가능합니다!!!! 이제 정산 다 하고 2차 질문파티로 넘어갈게요!
-
30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6532308E+6) 2019. 1. 20. 오후 10:03:23그리고 살짝..부탁이..
nmpc 최대 5명까지..로...제가..
손이...느려요...(울망) -
31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0:03:45악 죄송합니다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 에아주 (4612465E+6) 2019. 1. 20. 오후 10:04:36앗. 그렇군요..(메모메모)
-
33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10:04:50...(끄덕끄덕(눈물
-
34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10:05:53아앗..앗.....캡틴 알겠습니다!
-
35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0:10:38>>31
인성 무엇... 죄송합니다 캡틴... 자제하겠습니다... -
36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6532308E+6) 2019. 1. 20. 오후 10:36:17situplay>1547716760>991
"브레이커요???"
웃고있지만 웃지 않는 눈이군요. 어디보자...
"..."
나자엘은 침묵을 택했습니다.
"...적만 아니라면 좋은 아들이제.."
희야와 함께 물에서 비틀비틀 빠져나온 협객은 괜히 빠졌단 생각을 했지요. 고개가 뒤로 젖혀져 있는데, 아마 물 때문 같습니다. 물을 잔뜩 머금은 머리를 꽉 쥐어짜자 물이 쭈우우우욱 흘렀지요.
"저도 동감합니다."
아스트라페는 쓰게 웃었지요.
상인회는 다 애매한 반응입니다.
"..좋은..사람들이죠."
"평범한 손님이지. 빌런이라는 걸 빼면 다른."
딱 한 명 빼고요. 바텐더 말입니다.
"머저리들이지."
엥. 바텐더가 벌떡 일어섰..어어? 리버튼. 그거 아세요?
"정말 끔찍한 머저리들이다."
저 바텐더요.
당신을 Vip룸으로 데려간 그 손님이거든요.
풍덩!!!!
>>12
"주량이요?"
알코올 쓰레기부터 최강자까지 모여있지요?
알쓰(안마시는 사람 포함) 목록을 볼까요?
"저는 술은..아예 안 마셔요." <- 보라색 머리의 소녀
"저도 마시지 않아요." <- 녹색 머리의 남성
"..." <- 멋쩍은 표정의 린
"..불경한 짓입니다.." <- 나자엘
음...그것보다요. 평범한 사람도 있다구요.
"저는 평균정도 합니다." <- 백익
"저도..." <- 흑익
"많이 마시지는 않습니다." <- 한울
"음..." <- 샨
"..어.." <- 얀
물론 탈인간도 있어요.
"..마셔?" <- 헨
"내가 왜 바텐더게?" <- 물기 짜면서 나오는 바텐더
"마, 내가 짬이 몇년이고." <- 협객
"...어..그러게." <- 아스트라페
자, 자, 그것보다.
"새 질문이데. 우리는 다섯명까지만 해라. 느 지금 혹시 야자타임처럼 하고픈 말 있나. 내나 쟈한테."
"나???"
.dice 1 8. = 4
1. 희야
2. 지우
3. 테오
4. 에아
5. 빈센트
6. 리버튼
7. 제스터
8. 시랑
// 시랑주 혹시 몰라서 넣을게용! -
37 에아주 (4612465E+6) 2019. 1. 20. 오후 10:40:41응 또 저예욤?(오픈전문..?)
-
38 리버튼주 (6723357E+5) 2019. 1. 20. 오후 10:42:00바텐더씨가 그분이었어?! 관계자분이었네!
-
39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6532308E+6) 2019. 1. 20. 오후 10:42:03에아애오!
-
40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10:44:15아니 바텐더....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관계자였냐구욬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 에아주 (4612465E+6) 2019. 1. 20. 오후 10:45:44첫타자는 부담스러운걸요.. 라고 생각하지만 집중이 부담? 아니면 다른 게 부담?
"으음.. 질문.."
"가장 큰 흑역사는 뭐예요?"
.dice 1 7. = 4
1. 희야
2. 지우
3. 테오
4. 빈센트
5. 리버튼
6. 제스터
7. 시랑
"어.. 가장 원하는 소망이 무엇인가요..?"
상인회 님들에서 헨과 한울 님께. 히어로 님들께는 협객님과 나자엘 님을 보면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dice 1 2. = 2 -
42 에아주 (4612465E+6) 2019. 1. 20. 오후 10:49:11앗. 빠졌다.
"대단하신 협객님이요?"
반짝반짝이라고 눈을 빛내면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
43 Vincent Riddle (8409111E+5) 2019. 1. 20. 오후 10:59:31"어... 음... 가장 큰 흑역사요?"
청년은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는 듯 머리를 긁적였다. 아, 그거 말하면 되려나. 빈센트가 살짝 민망한 듯 볼을 붉게 물들이며 웃었다.
"길 가다가 미끄러져서 넘어진거요. 하필 자연스럽게 우당탕 넘어지는 게 아니라 소설 속 여주인공처럼 폭 하고 넘어져서 더 민망했죠."
이정도면 되었나? 그는 다음 질문을 준비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예요?"-pc질문
그리고 이번엔 보라색 머리의 소녀와 샨과 얀, 그리고 협객과 아스트라페를 보며 말했다.
"살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되는 일 하나만 말해주세요."-npc 질문
.dice 1 6. = 3
1. 희야
2. 지우
3. 테오
4. 리버튼
5. 제스터
6. 시랑
.dice 1 2. = 1 -
44 리버튼주 (6723357E+5) 2019. 1. 20. 오후 11:00:42...에? 소녀처럼? 뭐야 그게 귀엽게시리!!!(?)
-
45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02:01인어공주 포즈.....? 빈센트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6 리버튼 그리핀 리퍼 (6723357E+5) 2019. 1. 20. 오후 11:03:14"적만 아니면 좋은 사람이라니..."
...지금도 잘 지내는거처럼 보이던데 기분 탓이려나.
아니아니, 애초에 원수 같은 적군들에게 우리 휴가가요 하면서 광고를 하는 집단이 어딨는가 말인가...
어디까지 카오스로 빠지는 것인가.
그 와중에 바텐더씨를 돌아보자 리버튼이 말을 더듬으며 그를 보았다.
"어...어...당신..."
말이라도 끝나기 전에 그만 수영장에 풍덩 빠져버리고 말았지 뭔가? 덕분에 꼬르르르르 물방울들을 내면서 리버튼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앞머리고 뒷머리고 모두 내려와서 안면찰싹 붙으니 그야말로 물귀신이 따로 없었다.
"으으...이런 일 있을 줄 알았다면 머리라도 깎을걸 그랬군." -
47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11:03:28ㅋㅋㅋㅋㅋㅋ인어공주ㅋㅋㅋㅋㅋㅋ((귀여움))
-
48 제스터주 (9067228E+6) 2019. 1. 20. 오후 11:03:48안이 맙소사 인어공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9 Vincent Riddle (8409111E+5) 2019. 1. 20. 오후 11:05:56잠깐 저 씻고 올게용
-
50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06:32다녀오세용~!
-
51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1:08:22소설 속 여주인공처럼 폭 하고 넘어졌다니 상상만 해도 귀엽다~ 빈센트의 흑역사를 들은 테오가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른다는 듯 미소 지었다.
어? 이번엔 내 차례네? 가장 좋아하는 음식? 술? 물론 장난이고...
"생각나는게 없는데... 음... 피자?"
사실 웬만하면 안 가리고 다 먹긴 하지만, 일단은 피자. 잘하면 채소랑 고기랑 탄수화물을 한번에 먹을 수 있으니까. 자! 그럼 다음 차례! 다음은 누구지?
.dice 1 5. = 1
1. 희야
2. 지우
3. 리버튼
4. 제스터
5. 시랑
"본인의 능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pc
"여기서 결혼을 한다면 누구와?" -아스트라페에게 -
52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1:08:49어 그럼 다이스 다시 돌려야하나? 하지만 지우주가 걸리신게 아니니까 다시 안돌려도 되겠죠?
-
53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11:09:49빈센트주 다녀오세요!!
-
54 에아주 (4612465E+6) 2019. 1. 20. 오후 11:10:26다들 다녀오세요!
-
55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1:11:17다들 잘 다녀오시길!
-
56 희야 (2731809E+6) 2019. 1. 20. 오후 11:17:53" ...저주받은 능력. "
희야가 짤막히 대꾸했다. 젖은 머리칼을 꾹 눌러 물기를 짜내며, 무겁게 물을 머금은 그것들을 하나로 묶어 내리는 얼굴에는 옅게 그림자가 져있었다. 뭐, 이 분위기를 망칠 생각은 없었으니 곧 그 그림자를 거두었으면서도. 희야가 어깨를 으쓱이며, 다시금 입을 열었다.
" 뭐어, 밝혀도 괜찮을 정도의 비밀 하나만 말해주세요. " - PC
.dice 1 4. = 1
1. 지우
2. 리버튼
3. 제스터
4. 시랑
...그러면 비밀이 아니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그녀는 당신과 눈을 마주했다.
"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이건 아스트라페씨와 교황님, 협객씨에게 물을게요. "
사실은 재밌게 이상형따위를 물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교황님께 불경한 짓을 저지를 순 없었으니. 희야가 살풋 미소를 지어올렸다.
.dice 1 2. = 2 만약 입수라면... 교황님과...!!! (무리수)
-
57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1:18:51>>51
아 맞다 이거 안했다
.dice 1 2. = 1(빠진다면 아스트라페씨 같이 가시죠!) -
58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6532308E+6) 2019. 1. 20. 오후 11:21:26>>41
"아이고, 대단하다니. 마, 내는 그리 대단한 사람이 못 된다.."
협객은 멋쩍게 웃었지요. 흠....
"..내는 좀 쉬었으면 좋겠데. 단 하루만이라도."
".....평화지요."
"나..평화. 아무도 안 죽는 평화."
"..저요?"
한울은 웃었습니다. 소망을 그렇게 해본적이 없다면서요.
"그래도 역시 가장 현실적인 건...매출이 오르는..."
"와 사람답다."
"와.."
>>43
가장 잘한 일. 샨과 얀은 서로를 돌아보았지요.
"...음...그러게."
"....그러게요...저는 열쇠의 가면을 만든 일이라고 생각해요."
"나도. 히어로들의 가면을 만들어주는 일."
협객은 잠시 고민했습니다. 으데보자. 으데..
"...내는 쉬지는 못해도 그만두지 않은 것이라 생각한데."
아스트라페는 고민했지요.
"어......그러게. 묵언수행?"
"...그기 그 함부로 말해도 되나."
"뭐 어때."
"저는...어머, 어머?! 꺄악!"
소녀는 대답을 하려다 중심을 잃더니 그대로 빈센트를 붙잡고 얼떨결에 같이 입수를 해버렸습니다. 이런!
"죄..죄송해요..!!!"
>>51
"뭐??? 여기서???"
아스트라페는 벌떡 일어나더니 테오를 어깨에 휙 둘러 메곤 슬쩍 속삭였지요.
"비혼 주의자로 살래."
풍덩!! -
59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6532308E+6) 2019. 1. 20. 오후 11:23:01큰일이네..희야가 물어버렸어..
-
60 리버튼 그리핀 리퍼 (6723357E+5) 2019. 1. 20. 오후 11:24:39오옹 뭔가가 밝혀진다!
-
61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11:26:39아으싸!!!!! (비설 킬러
-
62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11:27:08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아스트라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27:08그녀는 눈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입수했다가 나온 사람들의 모습과 답변들을 들으며 나른하게 하품을 하던 중이였다. 움찔, 하고 놀란건 질문 때문이 아니라 꼬고 있던 다리가 툭 하고 떨어진 탓이였다. 아 놀래라.
"질문이 밝혀도 괜찮은 비밀이였죠? 응...비밀은 여자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데. 어디보자..."
그녀는 곰곰히 생각하듯 눈을 가늘게 뜨고 시선을 내렸다가 싱긋 여유롭게 웃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 문신이 더 있다는 거? 이정도는 밝혀도 상관없죠. 참고로 총 여섯개에요. 맞나?"
그녀는 이내 박수를 한번 짝 치고 질문을 건넸다.
"내가 한 일 중에 이 일은 가장 후회한다, 하는 일 알려줄래요?"
-pc
.dice 1 3. = 3
1.시랑
2.제스터
3.리버튼
"제일 싫어하는 사람 타입? 이건....아스트라페씨께 물어볼게요."
그녀는 여유롭게 미소를 지었다.
.dice 1 2. = 1(입수시 질문 받으신 아스트라페와 함께!) -
64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1:27:59"어? 잠깐! 아, 아스트라페 자기?! 끄아아아!!!!!!!"
순식간에 들쳐업혀진 테오는 다급한 목소리로-어째 입은 웃고 있었지만- 아스트라페를 부르짖었지만, 결국 물에 빠지고 말았다. 잠시 뒤 수면 위로 올라 숨을 크게 들이 쉰 테오는, 잔뜩 허우적대다 겨우겨우 바깥에 나올 수 있었다.
"말이라도 좀 해주고 들어가요!!!"
귀에 들어간 물을 빼내며 젖은 앞머리를 정리하곤 비적비적 원래 자리로 걸어갔다. -
65 에아주 (4612465E+6) 2019. 1. 20. 오후 11:28:20오으오으(궁금궁금)
>>58 "히어로님들은 다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걸요."
협객님의 말에 눈을 반짝반짝거립니다. 그리고 평화라던가 매출이 오른다는 것에 모두들 그런 소망이 다 이루어지기를 깊이 바랄게요. 라고 진심을 담아 말하려 합니다. -
66 Vincent Riddle (8409111E+5) 2019. 1. 20. 오후 11:28:54먀
-
67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1:28:55희야야 미안해... 그럴 의도는 없었는데...
-
68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29:50희야 짜란다!!!!!!!!!!(야광봉)
그리고 아스트라페씨....입수마스터 되시겠어요.... -
69 에아주 (4612465E+6) 2019. 1. 20. 오후 11:30:21어서와요 빈센트주!
-
70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30:25빈센트주 어서와용~!
-
71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1:31:34빈센트주 어서오세요!
분명 전기타입이지만 물 포켓몬같아진 아스트라페씨...(아련 -
72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11:35:12빈센트주 어서오세요!!
>>67 아안이 테오주 아니예요...!! (머리박) -
73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6532308E+6) 2019. 1. 20. 오후 11:37:41>>56
후회하는 일. 그 말에 린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슬쩍 웃었지요. "저랑 먹거리 사러가실분?" 이라 말하자마자 지역 상인회 사람들은 흑익과 백익을 제외하고 모두 자리를 피해주었지요. 눈치가 하여튼간에- 더럽게 빠릅니다.
침묵이 오갔습니다.
아스트라페가 먼저 입을 떼었지요.
"...글쎄요. 저는 열쇠 대신에 희생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지요. 열쇠는 저보다 훌륭한 리더였으니까요."
나자엘은, 글쎄요.
"저는 후회하지 않지요. 하나 있다면 부족하게 태어난 것 정도일까요."
물질적으로나 그런 것이 아니라요.
협객은 끝까지 입을 다물었지요. 그러다 백익이 어깨에 손을 얹자 몸을 흠칫 떨었습니다.
"....없다. 후회 하는 건 하나도 없데."
정말요?
>>63
"쓸데없이 지식인 행세를 하면서 사람 죽이고 다니는 마에스트로. 숨 쉬는 마에스트로. 그냥 마에스트로 그 자체가 싫지."
그리고 그는 킥킥 웃으며 제 머리의 물기를 짜내기가 무섭게 당신을 꽉 안고 그대로 물속으로 뛰쳐들었지요.
풍덩! -
74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1:39:27>>72
아니에요 희야주... 제 잘못입니다... 희야야 미안해... -
75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11:40:07>>73 호오.... (눈반짝) 아니 근데 교황님...!!! 8ㅁ8
>>74 아닙니다..... 희야가.... 갑분싸를..... (머리박) -
76 리버튼 그리핀 리퍼 (6723357E+5) 2019. 1. 20. 오후 11:43:45흥건히 물에 젖신 찜질복이 여간 불편하게 느껴진게 아닌지 리버튼은 양손으로 옷 끌 부분을 잡고 쫘악하고 물을 짜내었다.
그러던 중에 자신의 차례인 것이 되자 리버튼이 고개를 들었다.
가장 후회하는 일을 알려달라고 하였다.
"사실대로 말해야겠지."
리버튼이 말하였다.
"지켜야 될 사람이 있었지만...지키못했다. 평생이 지나도 후회하고 있겠지. 그리 즐거운 이야기도 아니니 여기까지만 말하도록하지."
어째 이 이야기를 할 때 리버튼의 무미건조한 말투가 좀 더 심화된 듯한 느낌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일단 답연은 하였고 진실게임은 돌아가니 이제 질문할걸 정해야 될 것이다.
"흠...무엇을 물어봐야할지. 적당히해서. 본인의 취미는?"
.dice 1 2. = 2
1. 시랑
2. 제스터
"그 다음에는 교황님께 물어보죠. 히어로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입니다."
.dice 1 2. = 1 -
77 시랑주 (1472925E+6) 2019. 1. 20. 오후 11:44:27맨 마지막~이네요
-
78 리버튼주 (6723357E+5) 2019. 1. 20. 오후 11:44:57그아! 또 입수라니~!
그래도 지우 물어보는 타이밍 귀신 같구먼... -
79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50:07아하- 그녀는 여유롭게 미소를 띄우며 아스트라페의 대답을 듣다가 물기가 머리 위로 떨어지는 느낌에 고개를 돌렸다.
"어? 잠깐만요. 진짜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여자를 빠트릴......."
아스트라페에 의해 그대로 물에 빠진 그녀는 재빨리 물 밖으로 뛰쳐나와 머리를 좌우로 털고는 옷의 물기를 짜냈다. 와 가차없어. 와. 그녀는 이제 머리의 물기를 짜내기 시작했다. -
80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51:03갸악 리버튼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협객.....님........(왈칵)
-
81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6532308E+6) 2019. 1. 20. 오후 11:52:53>>76
히어로 일이라. 나자엘은 먹거리를 사고 돌아오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빙그레 웃었지요. 협객이 바나나 우유를 보고 눈을 반짝이는 걸 봐서 그런걸까요? 나자엘은 활짝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섰지요.
"다들 독특하고 제멋대로긴 하지만, 무엇보다 값진 인재가 모였지요. 신의 축복이 함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가요, 당신을 끌어안았지요.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풍덩!!!!!!!!! -
82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53:27...물의 축복 아니구요??????? 교황님??????
-
83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6532308E+6) 2019. 1. 20. 오후 11:54:12나자엘: (물의)신의 축복이....(시선회피)
-
84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1:54:21>>75
아니에요... 좀 더 생각해보고 질문을 정했어야했는데...(머리박음) -
85 리버튼주 (6723357E+5) 2019. 1. 20. 오후 11:54:55리버튼에게는 포사...아니아니 축복 맞습니다. 아무튼 그런거임!
-
86 리버튼주 (6723357E+5) 2019. 1. 20. 오후 11:55:22>>80
에이 뭘 어때~ 이런게 진실게임의 묘미지~ -
87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11:55:28ㅋㅋㅋㅋㅅㅋㅅㅋㅋㅋ 신의 축ㅎ
-
88 희야주 (2731809E+6) 2019. 1. 20. 오후 11:56:03아 중도작성.... 암튼 신의 축복ㅋㅋㅋㅋㅋㅋㅋㅋ(빵)
>>84 아니에오 사실 희야주는 저 질문 좋아했....(비설 풀기 좋음 -
89 테오 ◆G9RRxzo95M (4415799E+6) 2019. 1. 20. 오후 11:57:50>>88
...!!!!!! 그랬군요...! -
90 제 지우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59:06교황님 시선회피하지마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버튼주가 포상이라고 하셨다......0ㅁ0
희야 떡밥......(우적우적) -
91 앨리스 제스터 스칼렛 (0687522E+5) 2019. 1. 21. 오전 12:02:07상황을 즐겁게 관전하던 너는 질문의 화살이 너로 향한 듯하자 활짝 웃었지요? 취미라!
"제스터 취미! 나 취미는 놀기예요! 놀기 좋아요! 빌런 친구들이랑 노는 게 제일 좋아요!! 하지만 히어로 친구도 좋아요! 히어로 아닌 친구도 좋아요!"
너희들 나랑 같이 놀아요? 라며 너는 소매를 입가에 가까이 하며 빙긋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그나저나 질문을 던져야하는 것 같았지요. 음-
"질문, 질문이랍니다! 너는 세상에서 가장 뭐가 제일 맛있어요?"
.dice 1 1. = 1
☆1. 시랑!☆
그리고 이어 아스트라페와 협객을 보았답니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일 중에서 가장 웃겼던 일! 제스터는 웃긴 거 듣고 싶어요!"
.dice 1 2. = 2 - 1일 시 협객! -
92 리버튼 그리핀 리퍼 (6547708E+5) 2019. 1. 21. 오전 12:02:14"신의 축복입니까..."
리버튼은 교황님의 말을 듣고는 숙연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아까 전에 지우의 질문 때문에 이것저것 생각하는게 많은 것 같았다.
그런데 뭔가 갑자기 그림자가 생기면서 자신을 확 끌어안지 않는가?
"아니, 잠시만 또 입니..."
까아아아앍앍
그래도 뭔가 나쁘지 않은 기분이 드는 것은 어째서일까요? -
93 제 지우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04:50헐 잠시만요 제스터 말투 귀여워요......!!!!!!!!!
-
94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전 12:04:51님들 계속 협객 아스트라페만 물맥이는데..
이거 그거죠 그 직장상사 괴롭히기!!(?) -
95 제 지우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05:220ㅁ0 결백합니다. 절대 그런거 아니에요!!!!!(시선회피)
-
96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전 12:05: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희야주는 팬심이었다구요!!! (???)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리버튼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
97 시랑 (0927121E+5) 2019. 1. 21. 오전 12:12:40"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거?"
온갖 질문들과 물에 퐁당 빠지는 히어로들을 지켜보던 여우는 자신에게 온 질문에 고개를 갸웃입니다. 그러고는 시선을 자신의 손 끝으로 향하네요. 고민이라도 하는 건지 꼬리가 살랑거립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나온 대답은..
"...생간?"
여우는 비릿한 웃음을 지어 보이다가, 눈을 깜박이며 어깨를 으쓱입니다. 뒤늦게, 농담이야. 라고 말하네요
"음.. 신라면 매운거에 청양고추 썰어넣고 콩나물 넣어서 끓인거? 아, 그것보다 나 질문할 차례에요? 으음.. 죽어도 이것만은 못한다! 하는 거요."
여우는 백익과 흑익, 아스트라페를 번갈아 쳐다봅니다. 씩 웃는 것은 덤이네요
.dice 1 2. = 2 -
98 시랑주 (0927121E+5) 2019. 1. 21. 오전 12:12:57ㅏ앗ㅇ아아ㅏ 다이브가 아니라니
-
99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전 12:13:53(소름)
-
100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15:42.........(흠칫)
-
101 시랑주 (0927121E+5) 2019. 1. 21. 오전 12:16:51시랑: 여우가 간좋아하는게 모가오때서!!!
-
102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2:17:36(싸아아...)
-
103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전 12:18:46리버튼: '...소 생간을 말하는건가. 순대 같은 것들은 맛 없던데.'
이런 부분에서는 좀 둔한 리버튼씨. -
104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19:21>>101 지우:보통 여우는 안그런데요
-
105 시랑주 (0927121E+5) 2019. 1. 21. 오전 12:19:51>>104 시랑이 당신을 째려봅니다
-
106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2:19:51>>101
테오:생간 100개 먹고 인간될거야? -
107 시랑주 (0927121E+5) 2019. 1. 21. 오전 12:20:26>>106 시랑: 어...글세유..?
-
108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전 12:21:38(멀찍이 떨어지는 희야)
-
109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2:21:59동물 간이라고 이해했을 에아쨩. 동물 생간을 좋아하시는군욤
역시 뭔가가 떨어지는 건 소리만 들어도 기분나빠요.. -
110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22:17>>105 지우: 아니 보통은 그렇잖아요? 봐봐. 구미호가 생간 먹는다는 것도 원래는 아니다라는 설이 있고. (면-역)
-
111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2:23:01>>106
테오:인간되면 뭐할거야? 아, 이미 인간이긴 한데... 아무튼 인간되면 뭐부터 하고싶어? -
112 제스터주 (0687522E+5) 2019. 1. 21. 오전 12:25:40앗 급히 레스 올리느라 잡담이 없었네요88
제스터 귀엽지 아나애오:ㅁ..!!!!
그리고..그리고 시랑아.....(동공강진 -
113 시랑주 (0927121E+5) 2019. 1. 21. 오전 12:26:00>>109 사실 간종류라면 다 좋아하니까요!! 어.. 떨어지는 소리라니. 무슨일있으신가염..?
>>110 시랑: 흐으음.. 전 그냥 입맛따라 먹는거라서, 다른거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베어물면 피맛이 퍼지는거하고 식감이 좋거든요.(꼬리 살랑
>>111 시랑: 이미 인간인데... 어.. 인간보다는 짐승으로 사는게 더 낫다고생각해서요 -
114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26:11제스터 말투 귀엽습니다!!!!!!!!!!0ㅁ0
-
115 시랑주 (0927121E+5) 2019. 1. 21. 오전 12:26:53제스터 말투 기여워요!!!!
-
116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27:15.......와...시랑이......(뒷걸음질)
-
117 시랑주 (0927121E+5) 2019. 1. 21. 오전 12:28:44>>116 시랑: 에이 지금은 같은 히어로들은 안먹어요(바닥에 뒹굴)(꼬리 살랑살랑)
-
118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30:15>>117 히어로 말고 일반 사람이나 빌런들은 먹는다는거잖아요 그거!!!!!!!0ㅁ0
-
119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전 12:30:34히어로들은 안먹는다면...민간인들은?!
-
120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전 12:30:36제스터는 귀엽습니다. 공식이에요. (엄근진)
-
121 시랑주 (0927121E+5) 2019. 1. 21. 오전 12:31:08시랑: 앗 예전에는 셋다 먹었는데.
시랑: ......그때가 좋았지(아련 -
122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2:31:59제스터는... 귀엽다...(메모)
시랑은... 히어로를 먹지 않는다. 지금은...(메모) -
123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전 12:33:05>>91
"웃긴 일?"
"일상이 막장인데?"
둘은 서로를 마주보다 무언가가 생각난듯 풉! 하고 웃었지요.
"대머리지."
"역시 갸지."
"태생부터 대머리인 빌런이 있었어요. 능력은 머리에서 빛을 내는 능력과 빛을 계속 축적해 광선을 날리고, 광선에 맞은 상대는 아무런 이상도 없지만 머리카락만 숭덩 빠지는 무지막지한 빌런이었거든요."
"그런데 갸가..내는 더 말 못한다."
끅끅대며 웃던 이유가 그것이지요.
"그 분 빌런 네임이.."
광원이라...
"사실 그 이전에, 이 빌런을 퇴치하려고 팀을 짰는데 팀 이름도 개판이었지요."
"...타코야끼 킬러였데이."
"지금은 특수 수용소에 갇혀있어요. 협상 조건으로 가발도 씌워줬지요."
협객은 자리에서 일어났지요. 그리고 제스터를 간단히 안아들었지요. 꼭 아기를 품에 안듯이.
"솔직히, 재밌진 않았을기다. 직접 겪어야 재밌는 일이 수두룩하니께."
지금처럼. 풍덩!
>>97
마지막 질문. 흑익과 백익, 아스트라페는 답변을 고민했지요. 그것보다 흑익과 백익은 확고한 것 같지만요.
"...주군이랑 연애하기."
"주군이랑 연애하기죠."
"이새끼들이?"
협객은 이렇게 스플뎀을 맞았습니다. 아스트라페는, 글쎄요..역시..
"마에스트로한테 사과하기. 그럴 상황은 없겠지만 하느니 차라리 자살할테다."
자, 일단 게임은 끝난 것 같습니다. 린은 해사히 웃었지요.
"수고하셨어요. 이제 야식이라도 먹자구요."
잔뜩 사왔더라지요?
휴가는 4일 더 남았겠다. 신나게 쉬자구요. -
124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전 12:33:18수고하셨..습니다...88
-
125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2:33:36>>113 화분..같은게 밖에서 떨어진 것 같아요. 다행히도 화단..에 떨어진 것 같은데. 퍼석.. 하는 것 같은 소리가 기묘할 정도로 선명히 들려서 몸이 막 긴장상태에 놓여서 감각이 막 예민해지는 기분이라서요..
떨아지는 소리는 싫어요.. 고양이가 고층에서 던져진건지. 실수로인지는 몰라도 떨어져서 피도 나고 바르작도 봤고..
사람이 고층투척물건에 다행히도 머리는 아니고 어깨 맞고 깨진 파편에 얼굴 스쳐서 피나고 쓰러지고.. 으...
아무튼.. 떨어지는 건 싫어요. 뭔가 떨어뜨리는 건 진짜. 진짜. 싫어요. -
126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2:37:05수고하셨습니다!
-
127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39:11수고하셨습니다!!! 광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8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전 12:40:01수고했어~!
>>125
세상에...그런 일 겪으면 무섭기야하겠다... -
129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2:40:35다들 수고하셨어요! 광원...광원...ㅋㅋㅋㅋ웃는게웃는게 아니야...ㅋㅋㅋㅋ
-
130 시랑주 (0927121E+5) 2019. 1. 21. 오전 12:41:42미친 그런걸 왜떨어뜨려;;; 좀 이상한사람이 살고있나.. 에아주 많이 놀라셨겠네요ㅜㅜㅜㅜ 뭐 따뜻한 거라도 마시면서 푹 쉬세요8ㅅ8
-
131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전 12:41:44>>125 헉 에아주 놀라셨겠다... ;ㅁ; 헉 그거 물건에 잘못 맞았으면 진짜 큰일날 뻔 했어요... 8ㅁ8 나쁜 사람.....
수고하셨습니다! 대머리 빌런...(눈물) -
132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2:42:08긴장이 너무 되어서 대자연의 기관이 울컥울컥하는 것도 다 느껴지는 것 같아요...
긴장을 풀어야 하는데..말이지요.. -
133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전 12:43:41>>132
일단 심호흡을 하면서 다른 생각을 합시다. 가령 지나가는 전기뱀장어와 한판 붙는 피카츄 아스트라페(LV: 20) 같은 거라던가. -
134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전 12:44:38세상에 에아주...8ㅁ8..(뽀듬뽀듬) 아이고 대자연까지 겹치셨구나...8ㅁ8..나빴다 나빴어..누가 그랬는진 몰라도 맴매야..!!
저는..일단 저는 자러가겠..습니다....ㅓㅏㅏ... -
135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전 12:45:21에아주... (보듬보듬)
>>133 ㅋㅋㅋㅋㅋㅋㅋ레벨 왜 20밖에 안 되냐구요ㅋㅋㅋㅋㅋㅠㅠㅠㅠ (엉엉)
라히 좋은 꿈 꾸세요!! -
136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45:46아앗...일단 에아주 치유되는 영상이라도 보셔라.....ㅠㅜㅠㅜㅜㅠ
라히 잘자요! -
137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전 12:46:05라히 잘자~!
-
138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2:47:02푹 쉬세요 라히..
전기뱀장어와 싸우는 아스트라페.. 머엉..
일단 따땃한 물 좀 가져다달라고 부탁했어요.. 일어나서 거실 쪽에 가면 어.. 으으... 베란다로 분리된 게 아니라 다이렉트로 창이 있어서... -
139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2:48:37안녕히가세요 라히!
에아주 괜찮으세요...? -
140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2:51:52점점 괜찮아지겠죠..
댕댕이 영상 보는 중이에오... 댕댕이... 댕댕이..! -
141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52:38그렇습니다 소동물 영상을 보시면서 따뜻한 물을 천천히드세요ㅠㅜㅠㅜㅠㅠㅠㅠ
-
142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2:57:20에아주 마음을 편하게 드시고 천천히 물 한잔 드세요...(토닥토닥)
-
143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00:47댕댕이나 새나 파충류도 최고...(힐링되는 중)
냥도 좋지만.. 어.. 지금은 조금 무리.. -
144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전 1:02:21난 뭔가 거북이가 좋더라구~ 느릿하게 기면서도 얼굴이 은근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
145 시란주 ◆Jy7WiFVEHw (6003892E+5) 2019. 1. 21. 오전 1:02:49갱신합니다. :)
-
146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03:28안녕하세요 시란주!
곰도... 무서운 동물이긴 한데 곰 귀엽지 않나요...? -
147 시란주 ◆Jy7WiFVEHw (6003892E+5) 2019. 1. 21. 오전 1:06:20
-
148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06:34시란주 어서와용~!
-
149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전 1:07:01시란주 안녕!
아니 어떻게 저 앵글에서 찍은거여?!( ㄷㄷㄷ;;) -
150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07:14안녕하세요 시란주
거북이도 귀엽죠.. 동물은 웬만하면 귀엽기는 한데.. 고양이는.. 조금.. 음.. 귀엽지만 어딘가 걸리는 거가 있더라고요. -
151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07:57>>147 앗 깜짝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그짤은 안귀여운데요!!!!!!
저는.....그냥 새끼면 다 좋아해서.....아 물론 사람은 빼고.....(흐릿 -
152 시란주 ◆Jy7WiFVEHw (6003892E+5) 2019. 1. 21. 오전 1:09:24
-
153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09:50>>147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경계
새끼 동물들은 다 귀엽죠... 다른 말이지만 겨울이라 털이 둥글둥글하게 찐 새들은 언제봐도 귀엽습니다... -
154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10:04갸아아아아아아아앗 펭귄!!!!!!!!!!!!!!!!!!!!!
-
155 시란주 ◆Jy7WiFVEHw (6003892E+5) 2019. 1. 21. 오전 1:13:02>>153 뱁새(귀엽다.)
-
156 시란주 ◆Jy7WiFVEHw (6003892E+5) 2019. 1. 21. 오전 1:13:18
-
157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14:57뱁새뱁새인 겁니다...?
다갓님께.. 물어볼까요. 뭘할지..
.dice 1 4. = 3
1. 진단
2. 그거
3. 질문
4. 꺼져 -
158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15:15(치유됨)(흐물)
-
159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15:54으응.. 에아한테 질문이 있으려나..?
잠은 2시까진 자기 글렀고.. 질문이나 받습니당..? -
160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19:40>>156
(귀여워!) -
161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전 1:21:43ㅋㅋㅋㅋㅋㅋㅋㅋ 시란주 어서오세요!! 곰은,, 사람을,,, 찢,,, (이미 찢긴 희야주)
>>159 에아에게 희야 첫인상 물어보고 싶은데... 만난 적이 아직... 8ㅁ8... 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 -
162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28:09아앗....(먼산)
만난다면 인상 느끼는 건 꽤 단순할 겁니다. 리버튼의 경우에도 크고 검은 대단한 히어로님 정도의 감상이었으니까요.. 아마 능력 쓰는 걸 봤으면 크고 검은 목에서 돋아난 걸 쓰는 대단한 히어로님 정도가 되었으려나요.. -
163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34:27>>159
그럼 에아가 테오를 만났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물론 아직 만나본 적 없지만... -
164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전 1:37:15>>162
크코 검은 목에서 돋아난 걸 쓴다니 뭔가 고슴도치라도 된 기분인뎁쇼?!
리버튼(32세, 고슴도치): ?
-
165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전 1:38:34>>162 ㅋㅋㅋㅋㅋㅋㅋㅋ 목에서 돋아난...!!
허어어 그럼 에아가 희야 만나고 능력 쓰는 거 봤으면 어떤 감상평이었을까요..!? (궁금 -
166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38:49크고 금발에 삼백안의 히어로님 겸 바텐더 님..?
기자로 만나면 바텐더님은 빠질 거고.. 능력 쓰는 걸 보거나 당하면 헤롱헤롱 님이 추가될지도요? -
167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41:23처음 그냥 봤을 때에는 반짝반짝 머리카락 히어로님..이고 능력 쓰는 거 봤으면
와아. 히어로 님은 회색 독화살개구리 님인가 봐요! 발랄하게 말할지도...요..? -
168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42:06다른 것도 쓰면 와아아 히어로님 독을 쓰시네요! 정도...?
독 쓰는 히어로님. 정도? -
169 시란주 ◆Jy7WiFVEHw (6003892E+5) 2019. 1. 21. 오전 1:42:10독화살개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42:47헤롱헤롱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잠깐 독화살개구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1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43:06음... 비설 통과되고 이제 남은건 떡밥 풀긴데... 어떻게 풀지...(개노답)
-
172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전 1:43: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화살개구맄ㅋㅋㅋㅋㅋ 왜 개구리인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
-
173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전 1:43:28독화살개구리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4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전 1:44:20>>171 ((희야주도 그것 때문에 망했다 카더라...))
-
175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45:52>>174
(....!!!!!!)(조용히 눈물 흘림) -
176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전 1:47:16정답은 독백이다...!
-
177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48:12그러게요. 에아 눈높이에는 그정도가 최선이었나..(먼산)(긴장이 풀려가서 아무말인가..?)
-
178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49:15아닛 질문을 받고 계셨는데 못봤다니(광광)
-
179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50:17정답은 독백입니다. 희야주 테오주(소근)
-
180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1:51:46질문 아직 받아서 괜찮습니다..?
정답은 독백이지요. 에아는 그리 심각한 건 아니라서 그냥 적당히 다 던져놨을지도 모르고요..? -
181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1:59:57눈도, 머리도 금빛인 아이가 있었다.
아이의 곁엔 아무도 없었다. 아이는 친구나 가족을 간절히 바랐다.
그리고 어느 날, 기적처럼 누군가가 손을 내밀었다.
"아이야, 우릴 따라가지 않겠니?"
아이는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의 금빛은 점점 보라색으로 물들었다.
-
독백... -
182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전 2:16:06다들 잘자요... 이제 좀 졸려오네요..
-
183 테오 ◆G9RRxzo95M (5620119E+5) 2019. 1. 21. 오전 2:21:26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만!
-
184 제스터주 (0687522E+5) 2019. 1. 21. 오후 12:01:54어으 너무 나른해서 큰일났다..:ㅁ....갱신!!!!
-
185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1:17:43ㅏ....갱신...떡밥..풀어야 하는ㄷㅔ...(귀찮은 표정)
-
186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9:03갱..ㅅ.... 일해요 라히!!!!(뭔)
갱신합니다:) -
187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1:22:09악 싫어욧~~~~ (드러눕)(????????)
어서오세요 지우주! -
188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26:32드러눕지마요0ㅁ0!!!!!!! (등짝 찰싹) 안녕하세요 라히!
-
189 거 물은 답을 알고있당께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1:30:15으앙ㅇ악 내등!!! (크리뎀)
떡밥..모 풀지..
.dice 1 100. = 52 높을수록 중요하고 큰거.. -
190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1:32:39에이 모야 그냥저냥 세계관 하나 설명하는거랑 모가달라
지역 상인회 사람들도 에스퍼입니다. 자기 몸은 자기가 알아서 지킬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어용 :> -
191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34:22아앗 다갓님 왜 그러세요..........(동공지진)(메-모)
-
192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1:43:30
-
193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44:50에아주 어서와용~! 앗 에아 예쁘다!!!(야광봉 붕붕)
-
194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1:46:26안녕하세요 지우주!
저 케이크를 누군가의 얼굴에 박아버리게찌...
에아: 케이크 드세요!(얼굴에 박아버림)
에아주: 맙소사.. -
195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47:11안이 세상에 에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6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1:52:42그치만 그거 아니면 돌멩이를 던진다거나, 그 안에 있는 무언가를 걍 내보내서 던진다거나 수준일 뿐이라서요?(물론 케이크를 얼굴에 박아버리는 것이 잘하는 짓은 아니다)
-
197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53:50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
-
198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1:56:51원래 디저트 셔틀로 만든 애니까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케이크를 잔뜩 만들어 두는 편이긴 하지만 엄연히 출하(?)한계는 있고.. -
199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57:49디저트...지우 티라미슈 좋아하는데 에아랑 친해지면 먹을 수 있나요????(대체
-
200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1:59:49친하지 않더라도 만들어 달라면 만들어줄 걸요? 다만 즉석에서 만드는 건 능력 매커니즘상 무리고, 먹고싶으면 전날에 미리 말해두어야 합니다...? 아니면 낮잠 자기 전에 말한다거나..
한번 말하면 지속적으로 만들어는 둘 거거든요. 히어로님께서 제게 부탁했으니까. 항상 만들어 둬야 해요! -
201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2:01:06아아니 그럴 것까진.......(동공지진)(카페표 티라미슈 먹는 애)
히어로님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악!!!! 지우가 모호하게 바라보는게 떠올랐다!!! 얘 히어로 아닌데(?) -
202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2:02:27에아: 히어로님이잖아요?(가면 쓰고 일하는 사람 다 히어로로 볼 기세)
에아주: 어 어쨌거나 일단 만든다면 티라미수라는 개념 하에서는 맛있을 겁니다..?(아마도) -
203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2:06:57지우: 어머, 기뻐라. 히어로로 봐주는거에요?
지우주: 수제 티라미슈 먹고 싶으면 잘 말해..... -
204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2:12:58에아: 히어로님은 다 히어로님이지 않나요?
에아주: 세상을 무척 긍정적이고 밝고 화사하게 봅니다. 안티히어로 다크히어로 그런 거 다 히어로님으로 볼 거야요.. -
205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2:15:05에아 너무 귀엽다....흑흑..지우한테 물들면 안되는데.......ㅠㅜㅠㅠㅜㅠㅠㅜㅠ
-
206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2:22:35모티브가.. 순한 칭구칭구 댕댕이나 냥냥이..? 니까욤...(고개끄덕)
-
207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2:33:08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티브....가.....(왈칵)
-
208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2:34:34엣, 왜 왈칵..이..?
뭐어.. 여러분의 칭구칭구임니다..?
물론 가기는 힘들겠지만 절망편으로 가면..(흐려짐) -
209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3:05:37핫 씻고 늦점 적당히 챙겨먹고 왔습니다...:)
그리고 절망편이라니요.....ㅠㅠㅠㅜ -
210 희야주 (992693E+56) 2019. 1. 21. 오후 3:05:56희야주 갱신!! 으으... 오늘은 컨디션이 영...(흐릿
-
211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3:24:02희야주 어서와용..아구 푹 쉬세요 쉬는게 컨디션 회복에 좋습니다ㅠㅜㅠㅜㅠㅠㅠㅠㅠ
-
212 Vincent Riddle (2687719E+5) 2019. 1. 21. 오후 4:04:40먀-
-
213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4:16:29빈센트주 어서와용~!
-
214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5:45:53갱신하고 저녁 장좀 보고 오겠습니다:)
-
215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7:05:55(졸닥개다 반복중)다들 리안녕이예요!(손흔들)
-
216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7:12:51에아주 어서와용~!
-
217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7:16:31안녕하세요 지우주! 거실 따뜻행..(뒹굴뒹굴)
-
218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8:08:49리버튼주 갱신!
-
219 Vincent the Chicken (2687719E+5) 2019. 1. 21. 오후 8:11:06안능하제옇 치킨입니다.
-
220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8:12:30빈센트주다! 안녕! 근데 치킨이라니?!
-
221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31:36저녁 먹고 갱신합니다!
-
222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8:33:40지우주 어서와랑!
-
223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8:36:38.dice 1 2. = 2
1. ㅇ
2. ㄴ
갱시인.. 먹었더니 맛있당.. 다들 어서오시고 리하이예요! -
224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37:46안녕하세요!!!!:)
에아주 어서와용~! -
225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8:40:26지우주도 안녕하세요!
다갓님이 ㄴ라 하셨으니.. 어쩔 수 없죵. -
226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8:41:39에아주도 안녕!!
뭔가 떡밥이었던거 같은데 아쉽넹... -
227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8:41:56아무튼 그런고로 일상을 구한다!
-
228 서현주 (6950129E+6) 2019. 1. 21. 오후 8:43:54갱신합니다!'^'/ 두통이 조금 있긴 하지만 일상 구해요'^'
-
229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8:46:23서현주 어서와~ 서현주 요즘 두통 자주 나는거 같아서 걱정이넹 ㅠㅜ
-
230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46:53서현주 어서와용~!
-
231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8:48:33어서와요 서현주! 두통이라니. 지압 같은 거라도 해보시는 건 어떠려나요?
일상..이라.. 간단하게나마 하고 싶기는 한데 말이지요.. -
232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48:58맙소사 서현주 두통이면 무리하지 마세요...ㅠㅜㅠㅠㅠㅠㅠㅠ
-
233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8:49:32난 에아주랑 최근에 돌렸으니까 서현주랑 에아주가 돌리면 좋으려나?
-
234 Vincent the Chicken (2687719E+5) 2019. 1. 21. 오후 8:49:42>>228 서현주 어소시고 일상이라면 제가 있습니다.
아니 그런데 두통도 있으신데 괜찮으세요?? -
235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50:17서현주랑 에아주가 돌리시면..음...리버튼주는 저랑 돌리실래요???
-
236 라히 ◆Xmu2QbMSR. (4381985E+5) 2019. 1. 21. 오후 8:51:43서현주 두통 함부로 무시하시면 안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용 라히와쪄용 -
237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8:52:27어서와요 라히!
서현주 돌리실래요? -
238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52:31라히 어서와용~!
아니 텐션 완전 업되셨는데?????(동공지진)(쓰담) -
239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8:53:05어쩌오쪠요 라히삐!(?)
-
240 Vincent the Chicken (2687719E+5) 2019. 1. 21. 오후 8:53:21안니 저도 돌리자고 했는데 이러면 어케되는 것...
암튼 라히 어서와용! -
241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53: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버튼주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2 라히 ◆Xmu2QbMSR. (4381985E+5) 2019. 1. 21. 오후 8:53:50텐션 업~~~? 아 보트에서 술내납니까 혹시~~~ 아닙니다 저 멀쩡합니다~~~~~~~ ^^^^^^ 걍 적당히 기분이 최큼 조흠 한겁니다,,,,
-
243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54:46안ㅇㅣ 세상에 빈센트주까지 계셨구나..어음어...이러면 어쩐다??????
어어 한쪽이 3인을 해야하는 거신가! -
244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8:55:02와아아. 텐션업..?
술파티..?(아님)
아 맞다. 온천이었지!(깜박함) 온천 일상으로면 어디서 만나는 거나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다이스로 선레를 정할까요? -
245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55:57>>242 눼 라히 보트에서 알콜내나용~~!!!!
-
246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8:56:10>>242
술 냄새는 안 나오고 알코올 냄새가 솔솔...
음 3인인가? 리버튼주는 딱히 상관없는뎁! -
247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57:17어 혹시 빈센트주 3인 괜찮으시면 돌리실래요???......
-
248 서현주 (6950129E+6) 2019. 1. 21. 오후 8:57:36모두 어서오세요!! 는... 라히...(동공지진) ;'^';
그러면 제가 에아주와 돌리면 될까요'^'? 선레를 부탁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쓰는 게 있어서.... '^'/ -
249 라히 ◆Xmu2QbMSR. (4381985E+5) 2019. 1. 21. 오후 8:58:12머임 알콜내남?????? 오지네 님들 죄송한데 후각 강화 능력자신가봄;;
후 저는 일상 관전하면 됩니까?,,, -
250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8:58:22그러면 위키 읽어보고 어. 적당히 써볼게요!
-
251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59:59>>249 레스에서 느껴져요 라히......ㅠㅜㅠㅠㅠㅠㅠ 아니 이분 과음하신듯,,,,
-
252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9:01:38>>249
눈치를 채는게 늦으셨군요. 라히. 사실 저는 후각 강화 능력자라 레스에서도 알코올 냄새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훗. -
253 Vincent the Chicken (2687719E+5) 2019. 1. 21. 오후 9:01:51>>247 저는 괜찮습니다!
안니 것보다 라히 알콜내나요.... -
254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9:04:05와! 이 스레 첫 3인 일상은 우리들이구만!
그래서 선레랑 순서는 어찌하지?? -
255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04:52>>253 네 알겠습니다!:) 그럼 음...순서를 어찌한다...다갓 돌릴게요!
선레!
.dice 1 3. = 1
1.지우놈
2.리버튼주
3.빈센트주 -
256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9:05:28지우주가 선레네! 근데 어째서 지우만 놈이야 ㅋㅋㅋㅋㅋ
-
257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05:45일단 제가 선레니까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두번째
.dice 1 2. = 1
1.리버튼주
2.빈센트주 -
258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06:39순서는 지우>리버튼>빈센트로 하면 될거 같습니다!
어 지우가 왜 놈이냐면......음...(침묵 -
259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9:08:14나는 딱히 없어~!
-
260 에아-온천 근처 (5831668E+5) 2019. 1. 21. 오후 9:08:31온첸은 티비에서 본 것 외에는 처음 가보는 것이라서 기대되었습니다. 온천은 따뜻하고.. 응... 좋았습니다. 몸이 흐물흐물 녹는 듯한 것에 표정이 풀려서는 헤에에 하는 표정으로 있다가 머리카락에서 흐르는 물을 쭉쭉 짜려 합니다. 구름같은 머리카락인지라, 참 물을 많이 머금습니다. 머리카락이 무거워어.. 그렇다고 밖으로 뺀다거나 하는 것도 애매했지요.
어떻게든 겉은 적당히 말려서 뽀송해보이지만 아직 무겁게 늘어져 있어서 건드리면 촉촉함이 묻어날 느낌으로 온천에서 파는 계란이 흥미로웠는지 하나 들고는 냠 먹어보기도 했고..
자그마한 손에 온천에서 파는 먹을거리가 조금 들려 있네요. 인기척이 느껴지자 고개를 들어 바라보려고 합니다. 누구세요? 라는 호기심이 담긴 표정이 보일지도? 혹시 기자님이신 히어로님이려나요? 하는 물음을 물어보려고 입을 열었습니다. -
261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08:57빈센트주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259 알겠습니다!:) -
262 Vincent the Chicken (2687719E+5) 2019. 1. 21. 오후 9:14:29저도 딱히 없어용
-
263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15:18핫챠 알겠습니다! 선레써올게용~!
-
264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9:16:26(착석)(대기)
-
265 서현주 (6950129E+6) 2019. 1. 21. 오후 9:19:50다시 왔지만 금방 빨래 널고 오겠습니다;^;
-
266 지우 - 선레 뿅! (8506743E+5) 2019. 1. 21. 오후 9:21:38따뜻하고 노곤한게 딱 좋네.
그녀는 흥얼거리며 온천을 마치고 나오는 길이였다. 원래 목욕 후에 맥주 한캔이 딱 좋은데 아쉽게도 간이 알콜을 못받는 건지 그녀는 애주가임에도 불구하고 술에 손을 못댔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그녀는 따뜻한 곳에서는 아이스! 라고 외치는 것처럼 아이스 커피를 하나 사서 쪼르륵 마시면서 찜질방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었다.
그것도 안뜨거운 곳으로만 골라서 봤다는 게 그녀가 찜질이 아니라 단순히 잠을 자기 아늑한 곳을 찾고 있음이 당연했다. 이리저리 기웃거리던 그녀는 나른하게 하품을 한다.
"음, 그냥 잘까. 아니면 찜질을 한번 더.."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채 그녀는 쓸때없는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어느쪽이든 잘 생각이 만만하다는 게 문제지만. -
267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22:12아니 왜이리 짧으니......(동공)
서현주 다녀오세용!!! -
268 에아-온천 근처 (5831668E+5) 2019. 1. 21. 오후 9:25:19다녀오세요 서현주!
에아: 온천! 대단해요...(하느작) -
269 리버튼-지우, 빈센트 (6547708E+5) 2019. 1. 21. 오후 9:30:06"어느쪽이든 하고 싶은걸 하면 되지 않은가?"
불쑥 그녀의 뒤에서 리버튼이 나타나면서 말하였다.
대강 이 인간이 지금까지 뭐했냐면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갑자기 산책을 하고 싶어서 뭐처럼의 온천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각에 별들을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걷다가 어느샌가 정신을 차려보니 찜질방에 도착한 것이었다.
멍 때리면서 목표도 어뵤이 서성이는 것은 그의 특징이었다.
마침 눈 앞에 저번에 이야기를 나누던 지우가 보이기도 하니 슬쩍 말을 꺼낸 것이지만...음, 뭔가 말을 거는 방식이 잘 못 됬으려나? 라고 그는 생각해보았다.
"아, 좋은 밤...?"
본인이 말하고도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뭐 어떠랴. -
270 히어로 웹박수함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9:31:18언제나 고마워요 라히:)
* 진짜 감사합니다 88888..맛있게 잘 먹었어요...!!!! (하트뿅)
*
지적사항 감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두 번 같은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뺘☆
*
나는 슈퍼펭귄시리얼이다!!!!!!!!!!!!
*
라히... 당신은 빡빡빌런을 얕보고 말았어...보내지 말라면 더 보내고 싶어지잖아....아잉..(황홀)
https://youtu.be/rrTWXgDgwIk
오늘은 시작이니 약한 걸 보내지.. 하지만 기대하는 게 좋아.. 점점 강해질 거니까!
* ㅇㄴ 진짜 광원 함 보고싶으신가 이분들이 님들 광원 레이드 챙겨옵니다 거기 딱 기다리십쇼 -
271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32:16아니 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빡빡빌런..........(흐으릿)
라히 진정해요!!!!!!ㅠㅜㅠㅠㅠㅜㅠ(붙잡기) -
272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9:32:51후 진정이 멉니까 저는 진정을 모름니다~~~~~~!!!!!!
진정했습니다. -
273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9:33:45제가 제일 궁금한 건 슈퍼펭귄시리얼 입니다..
뭐지..알록달록한 펭귄 모양 시리얼인가..? -
274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33:46.....빠르셔!? (동공)
아니 진짜 라히 레스에서 알콜내 나는거 어쩌실거에요,,,,,,, -
275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9:34:21>>274 그것은.. 내일의 제가 알아서 할 것 같습니다..
-
276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35:08내일 보트의 환기를....해주십시오.....(진지
-
277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9:36:16지금 하면 안됩니까..?
-
278 리버튼-지우, 빈센트 (6547708E+5) 2019. 1. 21. 오후 9:36:41나도 슈퍼펭귄시리얼의 정체가 궁금한데...(징지)
-
279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9:36:48이야 그것보다 초코바나나킥 우유 무지 맛있네요...
-
280 빈센트-지우, 리버튼 (2687719E+5) 2019. 1. 21. 오후 9:37:16온천에 들어가 몸을 적시고 나온 빈센트는 노곤노곤한 기운이 자신을 침식하는 기분을 느끼며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었다. 식혜 하나를 사서 쪼르륵 마시며 이곳저곳 둘러보았을까, 문득 저에게 익숙한 두 인영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눈을 크게 뜬다.
"지우 씨! 리버튼 씨!"
빈센트는 손을 흔들며 그 둘에게 달려갔다. 반가운 사람들을 보았다는 생각 때문인지 쪼르르 달려가는 그 모양새가 마치 주인을 마중나가는 강아지 같았다. 빈센트는 아이스 커피를 마시는 지우와 아무것도 들고있지 않은 리버튼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둘이 같이 다닌건가? 그 정도로 친했나? 아니면 이제 막 마주친건가? 호기심이 고개를 들었긴 하지만 청년은 자신을 잘 제어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므로 물음표들을 뇌 한구석에 쑤셔박아버린다.
"안녕하세요? 찜질하려고 나오셨나봐요?"
빈센트가 예의바른 인삿말을 꺼낸다. 그의 짙푸른 두 눈이 반가움으로 초롱초롱 빛난다. -
281 시란주 ◆Jy7WiFVEHw (6003892E+5) 2019. 1. 21. 오후 9:37:24또또또똣
-
282 에아-온천 근처 (5831668E+5) 2019. 1. 21. 오후 9:37:53초코바나나킥 우유 맛잇죠.. 씨유에서 1월달동안 원플원 하던 것 같던데... 내일 나가서 사올까.
-
283 에아-온천 근처 (5831668E+5) 2019. 1. 21. 오후 9:38:03어서와요 시란주!
-
284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39:51시란주 어서오세용!!!!
>>2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하셔도 되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코 바나나킥 우유는.......(흐릿)
답레 써오겠습니다! -
285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9:43:18예ㅔ아~~~~~~~!!!!!!
(환기)(벌컥)
엠페러: 갹 (추워죽음) -
286 빈센트-지우, 리버튼 (2687719E+5) 2019. 1. 21. 오후 9:46:18시란주 어서와양!
-
287 리버튼-지우, 빈센트 (6547708E+5) 2019. 1. 21. 오후 9:46:42>>285
와 이겼다! 엠페러 편 끝!(?)
시란주 어서와! -
288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9:48:02시란주 어서오십셔!!!!!!!!!!!!
-
289 지우 - 리버튼, 빈센트 (8506743E+5) 2019. 1. 21. 오후 9:48:18그녀는 잘근거리면서 아이스 커피에 꽂혀 있는빨대를 씹으며 곰곰히 생각에 잠겨있다가 등 뒤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살짝 돌렸다. 등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의 주인은 그녀에게 익숙한 사람이였다.
"글쎄요. 딱 자고 싶은 기분이였는데 좀 달라졌네. 안녕, 리버튼씨. 좋은 밤이에요."
그녀는 산호색 눈을 깜빡이다가 가늘게 뜨고 리버튼이 이어서 붙힌 인사에 빙긋 웃으며 나른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온천이라도 하고 왔냐는 물음을 던지려던 찰나 그녀는 두번째로 익숙한 목소리를 듣고 눈을 돌렸다. 가늘게 뜬 눈동자에 한 청년이 눈에 보였다.
"빈센트도 좋은 밤."
저번에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던 빈센트였다. 뛰어오는 게 꼭 주인을 마중나온 강아지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잠시 빈센트와 리버튼을 번갈아보다가 입가의 흉터를 살짝 매만졌다. 이게 바로 양손의 꽃이라는 걸까.
"온천도 했고, 찜질은 실컷 했고. 잠이나 잘까 했는데 리버튼씨를 만났죠."
그녀는 아이스 커피를 쪼록 마시고 빈센트의 푸른 눈동자를 지긋하게 바라보다가 여유롭게 웃는 낯으로 나른하게 말한 뒤 슬쩍 뒤로 한발 물러나서 리버튼을 봤다.
"그래서 두사람은 찜질하러 온거에요? 아니면 그냥 앉아서 이야기나 할까?" -
290 서현 - 우다다다 수다타임:3 에아 (6950129E+6) 2019. 1. 21. 오후 9:49:40온천에 왔다! 너는 기분이 굉장히 좋은 듯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뜨뜻한 온천도 온천이지만, 이 곳에서는 사람이 많았다. 아, 그렇지. 사람을 매우 좋아하던 성정을 갖고 있는 너로서는 이 곳만큼 행복한 곳이 없었던 것이다.
“응? 나ㅡ?”
누구냐는 물음을 들은 네 입 꼬리가 말려 올라갔다. 에아를 처음 보는 것처럼 너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사람을 봤다는 기쁨도 기쁨이었지만 히어로님이라는 부름도 나쁘지는 않은 모양새다.
“그렇ㅡ습니다! 만나서 반가워! 나는 서 현이야! 닥터라고 불러도 좋지만, 나는 실제로 의사는 아니니까 그건 패스! 너도 같은 히어로일까? 그러니까 같이 온천에 있는 거겠지? 이것 참ㅡ 역시 사람은 귀여워서 좋다니까ㅡ 아. 아무튼! 다시 말하지만, 만나서 반가워”
기분 좋은 듯 너는 유쾌하게 말하면서 에아 쪽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인사라도 하자는 의미인지도 몰랐다. 무엇보다,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더욱 기뻤는지도 몰랐다.
//갱신입니다... 두통약을 먹었으니까 좀 나아지려나요.. '^' -
291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51:23서현주 어서와용! 두통약 드셨으니 좀 나아지실거에요.......(토닥)
그보다 엠퍼러 편이 끝났.......(동공) -
292 리버튼-지우, 빈센트 (6547708E+5) 2019. 1. 21. 오후 9:53:04"빈센트구나. 안녕, 좋은 밤."
빈센트가 반갑게 인사를 건내오자 리버튼은 그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면서 인사하였다.
아무래도 장소가 장소이다 보니 얼굴이 익숙한 사람들을 금방 여러명 만나는 듯 하였다.
"그냥 별 생각 없이 걷다가 도착했는데 마침 아는 사람들이 보이지 뭔가."
빈센트와 지우의 질문에 리버튼은 뒷목을 잡아 목을 풀었다. 좀 몸이 뻐근한거 같긴한가 보다.
"나야 뭐, 앉아서 잡담해도 상관없지. 어차피 그냥 자면 잠이 잘 안오거든."
리버튼은 그리 말하면서 빈센트와 지우를 번갈아바라보았다. -
293 에아-서현 (5831668E+5) 2019. 1. 21. 오후 9:55:57"네에. 여기에 오신 분들이 히어로님이랑 상인회 님이라서 긴가민가 했지만요?"
자신의 말에 대답하는 것과 갸우뚱거리는 것도 올려다보면서 반짝반짝하는 눈으로 표정을 짓습니다. 대단하신 히어로님이나 상인회 님이신 걸까요? 제가 히어로님들을 도울 수 있으면 다 도와드리고 싶어욤! 이었..던가? 소개를 들으면서
"와아 서현님은 닥터님이시군요."
"저는 에아라고 해요!"
저도 만나서 반가워요! 라고 말하면서 손을 내밀자 악수를 하자는 거려나요.. 라고 생각하면서 자신도 손을 살짝 머뭇거리면서 내밀곤 잡아서 악수를 흔들흔들하고 하려고 시도합니다.
"사람은 귀여워요?"
귀엽게 여겨지면 좋아요! 라고 말하면서 같은 히어로라는 말에 저는 히어로님이기보다는 히어로님을 도와주는 존재일 거예요! 라고 말하면서 히어로님은 케이크 좋아하세요..? 라고 말합니다. 드릴 만한 게 케이크 정도밖에 없어서 문제였던가..? -
294 빈센트-지우, 리버튼 (2687719E+5) 2019. 1. 21. 오후 10:06:49아하! 두 분은 그런 연유로 만나시게 된거구나.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잠자코 들었다. 신기하네. 아무리 장소가 국한되어 있어도 아는 사람 둘이서 딱 마주치는 게. 빈센트는 잠시 잡생각을 하다가 그걸 지워버린다. 하지말자, 빈센트. 누군가랑 대화할 때 다른 생각하는 건 실례잖아. 빈센트는 다시 웃는 낯을 유지한다.
"신기하네요. 이렇게 서로 아는 세 사람이 딱 만난다는 게."
뭐 찜질방이 워낙 좁기에 마주칠 수도 있지만 말이지. 빈센트는 그 생각을 하고 다시 식혜를 조금 마셨다. 으와. 달달함이 쭈욱 올라와. 역시 단 걸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진다. 빈센트는 둘을 보다가 문득 생각에 잠긴다. 그러게. 무어가 좋을까? 찜질을 할까? 아니면 앉아서 대화?
"전 대화 나누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찜질하는 것도 재밌긴 하겠지만 앞으로 합을 맞출 히어로들끼리 더 친해지는 게 좋을 것 같달까. 빈센트는 웃는 낯으로 둘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보니 다른 히어로들은 어디 있으려나? 뭐, 잘 있겠지?
"그러고보니 저번에 한 질문게임 진짜 재밌었지 않아요?"
물론 자신은 입수를 두번이나 했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 대해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기회였달까? 빈센트는 말갛게 웃으며 둘을 바라봤다. -
295 지우 - 리버튼, 빈센트 (8506743E+5) 2019. 1. 21. 오후 10:17:12가볍게 눈동자를 굴리면서 리버튼과 빈센트를 번갈아가며 바라보던 그녀가 흐응하는 소리를 내곤 커피를 마셨다. 찜질방에서 파는 커피는 커피숍에서 파는 커피와 다른 맛이 있다. 원래 찜질방에서는 식혜라지만, 뭐 어차피 계란도 안먹고 있고. 그녀는 여유롭게 생각을 굴리면서 빈센트의 신기하다는 듯한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게요. 신기하네. 남자 둘이랑 같이 있는 기분도 나쁘지 않은걸. 빈센트의 말에 나른한 목소리로 대꾸하다가 그녀는 리버튼이 뒷목을 주무르자 차가운 아이스커피를 그 뒷목에 슬쩍 가져다대려하며 나른히 덧붙힌다.
"결리면 찜질이라도 하고 와요. 나는 잠 못자는 사람이 신기하더라. 응..내가 잠이 많아서인가?"
그녀는 짐짓 장난기를 담아서 말하고는 근처를 둘러보다가 세사람이 앉을만한 자리를 가리키며 저기 앉죠? 라는 말을 흘린 뒤 빈센트를 바라봤다. 진실게임. 아! 그 입수게임. 그녀는 빨대를 잘근 물면서 여유롭게 웃음을 흘린다.
"재미있었죠. 특히 아스트라페씨가 그렇게 많이 빠질 줄은 몰랐어. 내가 입수를 한번도 안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녀는 등을 기대고 앉을 수 있는 곳에 먼저 몸을 앉히고 무릎을 끌어당긴 뒤에 커피를 내려놓으며 쿡하는 짧고 여유로운 웃음을 흘렸다. 확실히 재미는 있었다. 한번도 안빠졌으면 좋았겠지만. 물도 잔뜩 먹었고. -
296 서현 - 에아 (6950129E+6) 2019. 1. 21. 오후 10:23:32“나는 상인회는 아니지만 상인회도 재밌는 것들을 많이 갖고 있겠지? 궁금하긴 하네ㅡ 날 도와주고 싶은거야? 으으으응ㅡ! 역시 사람은 이래서 귀여워! 진짜 사람들은 이렇게 귀여운 것을 알아야 해!”
너는 너무 귀엽다는 듯 양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말했다. 너에게 있어서 사람이라는 존재는 누군든 귀여웠다. 아니, 너는 사람을 너무 좋아했다.
“에아구나! 이름 예쁜데? 사람이 내 손을 잡다니! 정말 영광이야!”
너는 기쁨이 잔뜩 묻어나는 목소리로 말하며 에아의 손을 맞잡고 흔들었다. 그러다, 케이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너는 빙긋 미소 지었다.
“당연히! 좋아하지! 케이크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해! 사람은 정말 귀여우니까 말이야! 그리고 케이크는 엄청 달잖아? 그리고 누군가 챙겨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 일단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것도 좋지만ㅡ 아무튼! 케이크를 갖고 있는 거야? 케이크가 있다면, 마실 것도 최고지!”
너는 그렇게 말하며, 능력으로 옮겨 온 팩우유 한 개를 에아에게 건넸다.
“케이크에는 우유잖아? 달달하면 우유가 그렇게 어울릴 수가 없어ㅡ” -
297 리버튼-지우, 빈센트 (6547708E+5) 2019. 1. 21. 오후 10:24:05"뭐 지구는 둥그니까 언젠가 만날 사람은 만난다는거지."
빈센트가 신기해하는 듯이 얘기하자 리버튼은 무미건조한 어투로 말하였다.
"농담이야."
나름대로 재미를 줬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지우가 찜질방이라도 가는 것이 어떤가에 대해 제시하자 리버튼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저런게 무슨 효과가 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 알아서 낫겠지. 그리고 잠이야 뭐, 사람마다 그런게 다르다고들 하잖냐."
적당히 대답하는 가운데 지우가 세 사람이서 적당히 앉을만한 자리를 가리키자 그쪽을 향하여 자리에 앉았다.
빈센트가 질문게임에 대해 이야기하자 지우는 나름대로 재밌게 보냈나보다.
"뭐, 사람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 수 있긴 되었지. 중간에 좀 어두워질만한 것도 있었다만...애초에 친목회란 명목으로 진행된 것이니 그런 식으로 진행된 것도 나쁘지는 않았어. 나름."
리버튼은 자신의 생각을 좀 길게 늘여놓았다.
그런 그렇고 이번 진실게임 덕분에 남들에게 적당한 대화거리가 생긴 것 같긴하여 그건 그것대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나도 2번이나 입수를 할 줄이야. 마지막에 나자엘씨는 상관없었다만."
은근슬쩍 자기가 좋았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기분 탓이려나? -
298 서현 - 에아 (6950129E+6) 2019. 1. 21. 오후 10:26:12약을 두 번이나 먹었는데도 두통이 심하네요...ㅠ 킵 부탁드립니다ㅠㅠ 내일 드릴게요ㅠㅠㅠㅠ
-
299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0:27:26아고 서현주 푹 쉬세용ㅠㅠㅠㅠㅠㅠ
-
300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10:30:43으아아 서현주 푹 쉬어...
-
301 에아-서현 (5831668E+5) 2019. 1. 21. 오후 10:31:48"네. 히어로님이나 다른 모든 분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그것이 존재 이유라도 되는 양 생각했었지? 에아라는 이름이 예쁘다는 것에 칭찬 감사드려요.. 서현님도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이은 뒤
"히어로님이 제 손을 잡았으니까 저도 영광인 거예요!"
반짝반짝. 동경과 기쁨이 있는 눈. 케이크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한다는 것을 주의 깊게 가끔 고개도 끄덕이며 들으려 한 다음에
"케이크에는 우유인가요?"
커피를 마시는 걸 많이 봤어요! 하지만 저는 먹어본 적은 많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일회용 접시에 일회용 포크와 함께한 예쁜 조각케이크들을 꺼냈습니다.
사실 보통은 다기 접시와 스테인리스 포크로 했다가 그것들이 처치곤란해진 터라, 이런 요령은 조금 생겼지요? 서현에게 내밀려 합니다. -
302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10:32:15앗.. 서현주 푹 쉬세요..(토닥토닥)
-
303 빈센트-지우, 리버튼 (2687719E+5) 2019. 1. 21. 오후 10:42:52세 사람이 앉을만한 자리가 나왔네.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이며 적당한 자리에 앉았다. 그나저나 다들 입수 게임이 재밌었던 모양이다. 빈센트는 식혜를 쪼옥 빨아마시곤 그 둘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보니 두 분은 각각 몇번씩 빠졌더라?
"맞아요. 아스트라페씨 완전 많이 빠졌죠. 중간에 절 끌고 입수하기도 했구요. 하하..."
그땐 당황해서 어어 하다가 얼떨결에 같이 입수해버렸지. 빈센트는 그때를 회상하다가 몸서리친다. 입수도 물론 좋은 추억이지만 다시는 하고싶지 않았다. 특히 두번이나 빠지는 건 더더욱. 물도 많이 먹었고 쫄딱 젖어서 폼도 안나니깐. 그래도 그런 류의 게임이 있다면 자신이 참가할 거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재밌어보이는 게 있다면 참여하는 게 인지상정이지.
"다음에도 이런 거 또 했으면 좋겠어요. 아, 물론 입수하는 거 말고 조금 평범한 벌칙으로 바꿔서요."
그가 머리를 긁적이며 하하 웃었다. 물에 젖는 건 싫었다. 그것도 남에 의해서 강제로 입수당하는 건 더더욱. 아무래도 빈센트에게 입수는 그닥 좋은 추억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나저나 이렇게 다같이 놀러오는 것도 좋구나. 청년은 베시시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이렇게 다 같이 놀러오는 것도 좋지 않아요?"
다음에도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청년은 그렇게 말하고 다시 한 번 식혜를 쪼옥 빨아마셨다. 다 같이 놀러오니까 추억거리도 만들고 좋은 걸. 빈센트는 그리 생각하고 웃음을 지었다. -
304 지우 - 리버튼, 빈센트 (8506743E+5) 2019. 1. 21. 오후 10:54:55그녀는 리버튼의 농담에 아주 잠시 지긋하게 리버튼을 바라봤다. 처음 봤을 때도 느낀 거지만 이남자, 농담이 엄청 아저씨같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농담이라는 말에 그녀는 눈까지 가늘게 뜬다. 아니 그녀도 농담을 못하는 수준이기는 했는데 리버튼의 농담은... 그녀는 아이스커피를 빨대로 마시면서 리버튼을 바라보던 시선을 돌렸다.
"정 안되면 수면제라도 타보세요. 리버튼씨. 숙면을 못하면 일의 능률이 떨어지니까."
맞나? 그녀는 고개를 슬쩍 기울였다가 아님말고 하고 말을 덧붙힌 뒤 빈센트를 바라봤다. 둘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두사람의 분위기가 정반대인 게 눈에 확 들어온다.
"나도 아스트라페씨에게 끌려들어갔죠. 한번이지만. 가차없더라. 리버튼씨는 나자엘씨랑 들어간게 기뻐보이네요?"
잠시 말하던 그녀가 슬쩍 시선을 리버튼에게 돌리고 나른하게 덧붙힌다. 뭐에요? 나자엘씨 팬? 농담이였지만. 다음에 이런 거 또했으면 좋겠다는 말에 그녀는 머리를 쓸어올렸다. 입수는 나도 사양이야. 나른히 중얼거린 그녀가 빙글하고 웃으며 중얼거린다. 평범한 벌칙이 뭐가 있으려나.. 그녀는 머리를 다시 쓸어넘기며 곰곰히 생각했다.
"술게임보다는 낫잖아?"
다같이 놀러오는 게 좋지 않냐는 말에는 그녀는 어깨를 간단하게 으쓱였다.
"다음에 또 이런 시간이 있으면 그때는 술게임으로 갈거 같은데."
그녀는 흡연욕구를 빨대를 자근자근 씹는 것으로 참아내며 중얼거렸다. -
305 리버튼-지우, 빈센트 (6547708E+5) 2019. 1. 21. 오후 11:03:42"다음에 또 말인가? 뭐, 나쁘지는 않겠지."
빈센트의 말에 리버튼은 긍정을 하며 말하였다.
입수 같이 거한 것은 참아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말이다.
수면제라도 타보라는 말에 리버튼이 대답하였다.
"다음에 한번 해보도록하지"
다음이 그 언제가 되느냐가 문제였지만 말이다.
지우가 나자엘이랑 들어간게 기뻐보인다는 말에 리버튼은 몸을 움찔 하였다.
이 사람 어떻게 내 생각을 안거지? 싶으면서 말이다.
"...솔직히 말하자면야 아스트라페보다는 나았으니까 말이지."
리버튼은 어물쩍 거리면서 말하였다.
근데 거짓말은 아니었다. 그 광경만 떠올려도...아, 안돼!
빈센트와 지우의 얘기를 듣고서 리버튼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냥저냥 맘 편하게 지내니까 나쁘지는 않더군. 근데 술게임인가? 다들 술은 강한가?" -
306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11:06:40서현주 푹 쉬시구..
돌아라 다갓!!
.dice 1 4. = 2
1. 아스트라페
2. 협객
3. 포이베
4. 나자엘 -
307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11:07:18.dice 1 5. = 5
헐... -
308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11:07:26헐..;;;;;
-
309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07:42희야주가 보시면 좋아할만한 협객의 것이다...뭔지는 모르지만 떡밥 같으니........(착석)
라히 어서와용~! -
310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11:08:42와아...(팝그작 준비)
어서와요 라히! -
311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11:11:11다갓의 농락과 함께 어서오게 라히!(팝콘 냠냠)
-
312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11:15:05협객은 실수에 대한 강박증이 심합니다. 그리고 잃는다는 것에 대한 큰 트라우마가 생겼지요.
아스트라페는 이에 대해 "갑자기 속세에 어울리더니 물러빠진 녀석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
313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11:16:11아이구 협객님...
-
314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17:44아니 협객님.......아니....나비로 놀리는 거 안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
315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11:20:00언이 계속 놀리셔야죠..그래야 협객ㅇㅣ 협객다워지지 않겠습니까,,,,,
-
316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21:55뭐라구요???? 사실대로 말해봐요 라히. 사실 협객 굴리는거 즐기고 있죠.......(흐릿
-
317 제스터주 (0687522E+5) 2019. 1. 21. 오후 11:24:39"나 입수해요! 제스터가 입수합니다! 퐁당 입수하지요! 하나 둘- 합!!"
제스터가 물 속에서 숨참기나 하고 있는 23시 24분.
>:3! -
318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11:26:23제스터주 어서와!
-
319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26:25제스터주 어서와용~! 제스터 말투 넘 귀엽구....ㅠㅜㅠㅜㅠㅠㅠㅜㅜ
-
320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11:28:15어서와요 제스터주!
-
321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11:28:32제스터주 어서오세요!!
협객...저는 모든 캐릭터를 굴리기 좋아해서 모든 캐릭터에 비설이 있습니다...키키킥..
게이머: 난 업쪄
라히: 너는 티타늄 수저고.. -
322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30:13.....게이머 티타늄 수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우주가 부러워합니다)
라히가 바로 자캐코패스로군요. 과연....(납득 -
323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후 11:30:35흐어ㅓ어어 희야주 갱신해요... 영혼이 아니라 몸이 탈곡된 거 같아..... (컨디션 최하 찍으신 분) (그와중에 협객 정보는 적고 있다)
희희... 오늘은 무엇을 할까...
.dice 1 4. = 1
1. 정보풀기
2. 독백짜기
3. 일상하기
4. 쉬어... -
324 제스터주 (0687522E+5) 2019. 1. 21. 오후 11:30:40다들 안뇽>:3!! 핫 제스터 말투가 귀엽다니 귀엽지 않다니까요ㅠㅠ(털썩
헉 맙소사 비설이라니..(헬멧씀 -
325 제스터주 (0687522E+5) 2019. 1. 21. 오후 11:31:23캬아아아아아 희야주우우8888888 어소시구 맙소사 무리는 마시구...888
-
326 라히 ◆Xmu2QbMSR. (9735766E+5) 2019. 1. 21. 오후 11:31:46희야주 어서오시구 넘 무리하지 마세요..888
-
327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11:32:31게이머 티타늄 수저...
희야주는 어서오세요! -
328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32:49희야주 어서와용~! 아니...쉬시라구요.....
그보다 정보..희야 정보......(기어옴)
>>324 일어나세요 제스터주 제스터의 귀여움은 이미 각인됐습니다. 뻔뻔한 지우보다 낫습니다(진지) -
329 빈센트-지우, 리버튼 (2687719E+5) 2019. 1. 21. 오후 11:33:58"푸흡!"
리버튼에게 교황님의 팬이라고 묻는 지유를 보고 빈센트는 무어가 웃긴지 웃음을 뱉어내었다. 킬킬 웃으면서 청년은 연신 양 손을 흔들었다. 죄송해요. 제가 비웃거나 뭐 그럴려고 웃은 게 아니라 저도 모르게... 빈센트는 두 사람 앞에서 쩔쩔매었다. 아 교황님의 팬인 리버튼씨라니... 조합이 너무 웃겨.
"수... 술게임이요?"
오, 안돼. 빈센트는 순간 얼어붙은 듯 멍하니 서있었다. 술게임만은 안된다. 소주 반 병의 주량을 가지고 있는 알코올 쓰레기인 그는 술을 아주 싫어했다. 그 특유의 쓴 맛도 그렇고... 하여튼간에 술은 맛이 없는데다 취하게까지 만드니 만악의 음료라고 해도 타당할 것이다.
"으음... 술게임이라면 전 빠져야겠네요."
좀 그렇거든요, 술은. 빈센트가 덧붙여서 중얼거렸다. 그는 다시 한 번 식혜를 빨아마시고는 머리를 도리도리 저었다. 금빛 머리카락이 흩날린다. 아무래도 술이 정말 싫은 모양이었다. 입맛에 맞지 않는 것일까?
"전 주량 소주 반 병이에요."
그렇게 강하진 않죠? 빈센트가 베시시 웃어보이며 답했다. 아마 술게임을 하면 죽어나갈 것이다. 그런 미래만은 안된다. 빈센트는 어디서 한기를 느끼는 듯 몸을 부르르 떨었다. -
330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11:34:03.dice 1 2. = 1
1.ㅇ
2.ㄴ
며칠 연속으로 2니까 한번은 1이 나오겠죠! -
331 리버튼주 (6547708E+5) 2019. 1. 21. 오후 11:37:26라히는 자캐코패스였구나...역시나!
희야주 어서와! 근데 오늘은 컨디션 최악이라니 좀 쉬어 ㅠㅜ
에아주 드디어 1이 떴넹! -
332 에아주 (5831668E+5) 2019. 1. 21. 오후 11:40:20드디어 떴...다!(기쁨)(은 뒷전이고 적당히 올릴 만한 것을..
라히는 자캐코패스..(기록기록) -
333 지우 - 리버튼, 빈센트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44:55다음에 한번 해보도록 하겠다는 대답에 딱히 상관없다는 듯 그녀가 어깨를 다시 으쓱였다. 뭐 편하신대로 하세요라는 나른한 목소리로 중얼거린 말은 덤이였다. 자신의 질문에 움찔하며 반응하는 리버튼을 재미있다는 듯, 묘한 표정으로 응시하던 그녀가 쿡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팬이라면 리버튼씨는 성공한 덕후네요. 성덕이라고 하던가?"
재미있어서 조금 더 놀릴까 생각했지만 그녀는 이내 자신의 성격을 한껏 죽이면서 고개를 설레 내저었다. 그 생각은 이내 빈센트쪽에서 들린 웃음에 사라졌으니 그녀로선 다행이였다. 흐응? 그녀는 눈썹을 치켜올렸다.
"뭘 웃을 수도 있지. 리버튼씨도 이해해주실거야. 그나저나 내말이 그렇게 웃겼어?"
그럼 좀 뿌듯한데. 그녀는 뻔뻔스레 말을 하면서 가볍게 웃음을 터트렸다가 숨을 길게 뱉으며 웃음을 멈췄다. 다시 이야기는 술게임으로 이어졌다. 그녀 자신이 꺼낸 대화 주제였고 그녀는 이렇게 여럿이서 정신없이 이어지는 대화를 꽤 좋아했다. 사실 상대의 반응이 재미있으면 어느쪽이든 상관없었지만서도.
"술게임 이야기를 내가 먼저 꺼내긴 했지만 나도 술게임은 좀 사양하고 싶어요."
애주가인 주제에 알콜 쓰레기인 그녀는 거의 다마신 아이스커피를 바닥에 내려놓은 뒤 빈센트의 식혜를 지긋하게 봤다.
"빈센트, 식혜 맛있어? 괜찮으면 나 한모금만."
뻔뻔하게 말을 건네면서 그녀는 빈센트를 향해 손을 내밀곤 리버튼의 말과 빈센트의 대답에 눈을 가늘게 떴다. 소주 반병이라. 그럼 이쪽은?
"나 알콜 쓰레기에요. 술은 좋아하는데 맥주 한캔만 마셔도 취해버리거든. 소주는...두잔? 리버튼씨는요?" -
334 희야주 (2263769E+5) 2019. 1. 21. 오후 11:52:04다들 반가워요....!! (파들) 후후 전기장판에 몸음 지지고 있으니(?) 좀 괜찮은 느낌이..... (아니다)
음 정보라...!!
.dice 1 10. = 6
10나오면... 나오면... 설마... (파들) -
335 리버튼-지우, 빈센트 (6547708E+5) 2019. 1. 21. 오후 11:53:50"으...그렇게 웃긴 이야기인가?"
리버튼은 난처해한다는 듯이 말하였다.
표정에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여하간,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라고 그는 생각하였다. 그렇다고 딱히 그와 관련된 굿즈나 행사장 같은 곳에 바쁜 일 제쳐두고 따라갔다는 이야기 까지는 안했다.
암 그렇고 말고.
"성덕인가? 어찌보면 그럴지도 모르지. 직접 만나는 것도 솔직히 생각 외였지만 말이다. 뭐, 말투는 생각보다 고약하셨지만 그 쯤이야."
리버튼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도 어째보면 갭이라면 갭이라는 것이겠지.
술 게임 얘기에 빈센트는 눈에 띄게 당황한 모습을 보여줬다.
음, 말할 필요도 없이 표정으로 답해준 것인가.
지우와 빈센트에게 술에 얼마나 강한지 물어봤더니 각자 대답한 말에 리버튼은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술에 약한데 술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보는군."
리버튼은 지우를 보면서 말하였다.
보통 술을 못마신다면...빈센트 같은 반응이어야할 터이니까 말이다.
지우가 역으로 어느정도 마실 수 있는지 묻자 리버튼은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 조금 생각하다가 입을 열었다.
"회식에서 맨 마지막에 대리운전 불러서 보내주는 담당이었지."
뭔가 다들 술에 약하다는 이야기를 하니 당당하게 술에 강하다는 말을 하기보다 애둘러서 말하였다.
그리고 조금 쓸쓸한 얼굴로 "좀 귀찮지..."란 말을 중얼거렸다. 술 주정들을 몇번이나 보았는지 -
336 제스터주 (0687522E+5) 2019. 1. 21. 오후 11:57:49>>328 하아니 이분이 선동과 날조를 하시네....:ㅁ! 지우 카리스마는요!!:ㅁ!!!!
캬악 일상을 구하기엔 늦었겠지요...이렇게된 이상 관전을...! -
337 지우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58:33안이...리버튼...굿즈까지......(지우:(짜게 식은눈
-
338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00:05희야주............쉬세요.....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
에아와 희야 정보는 잘먹겠습니다!!!!!!!^ㅁ^ -
339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12:00:316이라... 애매하네요 :3 뭔가 중요한 듯 안 중요한 그런...?
6. 희야의 친부모님은 어머니가 동양인 (한국인), 아버지가 서양인 (영국인)이십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두분 다 능력이 없는 일반인이었으며 어머님은 극단주의자셨습니다. 어느정도냐면,
에스퍼를 거의 혐오하는 수준이었어요. :3 -
340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01:19>>336 ....?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분이 없는 사실을 말하시면 어쩝니까!!!! 카리스마라니! 뻔뻔한 문신녀에 인성쓰레기가 있을 뿐이다!
-
341 제스터주 (3948033E+5) 2019. 1. 22. 오전 12:02:44>>339 극단주의자...맙소사오.......888(우럭) 희야..희야는 괜찮았나요...캬아악......8ㅁ8!!
>>340 지우주는 모르시지요 지우 시트부터 뿜어져 나오던 그 카리스마....☆ 난 핵진지합니다>:ㅁ -
342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03:38>>339 아앗..앗ㅠㅠㅠㅠㅠㅠㅠㅠ 혐오라니......희야야.....ㅠㅠㅠㅠㅠㅠ
-
343 빈센트-지우, 리버튼 (6867218E+5) 2019. 1. 22. 오전 12:04:23죄송한데 지우주 리버튼주 제가 지금 너무너무 졸려서 그런데 빈센트는 그냥 갔다고 치고 두분이서 돌리면 안될까요? 지금도 졸면서 쓰믄서라 마찬가진지라
-
344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04:44>>341 아니 어딜봐서요.....저는 이해가 안갑니다....ㅠㅠㅠㅠㅜㅠ 키워드 세개 때문이라면 오해이십니다 이분......(왈칵)
-
345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05:31>>343 아고 피곤하시면 주무셔야죠....ㅠㅠㅠㅠ 알겠습니다 빈센트주 잘자요!!!!
그럼...이어오게씁니다 리버튼주! -
346 현생에서 해방된 마리아주 (8042464E+5) 2019. 1. 22. 오전 12:06:38
-
347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12:07:11>>341 후후후... 앞으로의 비설을 지켜봐주세요...!! (영업
>>342 희야는 그래서 스스로 자신을 고아라고 말합니다 :3...
빈센트주 좋은 꿈 꾸세요!! -
348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12:07:32헉 마리아주 어서오세요! 마리아 예뻐!!!! (야광봉 발라드
-
349 지우 - 리버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13:04빈센트가 온천에 들어가봐야겠다며 먼저 자리를 뜨길래 그녀는 손을 가볍게 흔들어서 인사를 해주고는 끌어올린 무릎 위에 턱을 올린 뒤 리버튼을 바라봤다.
"나자엘씨 말투가 고약하다로 끝날 거였나요? 그정도면 고약한게 아니라 욕쟁이던데."
그녀는 쿡하고 가볍게 웃으면서 다리를 내리더니 리버튼을 향해 담배 피러 가겠냐는 제스처를 해보였다. 처음 만난 곳이 흡연실이였으니 당연할지도 모른다.
리버튼의 말에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비어있는 아이스커피통을 집어들며 뻔뻔한 얼굴로 나른하게 말했다.
"어머, 간이 나쁜건 내 잘못이 아니니까. 안그래도 부모님한테 따져묻고 싶을 지경이에요. 왜 나는 행복할 수 없는지.."
그녀는 머리를 쓸어올리며 나른한 목소리로 말을 마친 뒤 나직하게 한숨까지 깊게 내쉬며 뻔뻔하게 중얼거렸다. 성인이 된 즐거움이 하나도 없다는 둥, 억울해죽겠다는 말은 당연히 덤이였다. 나른하게 천천히 중얼거리던 그녀가 리버튼의 주량이야기에 그의 어깨를 손으로 가볍게 툭 쳤다.
"좋아요. 그럼 나 꽐라되면 리버튼씨가 책임지고 택시태워보내주기." -
350 지우 - 리버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14:13마리아주 어서와용~!!! 헉 마리아 짱 예쁘다!!!!!!
>>347 아이고 희야야....희야야.....(기어다님) -
351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12:19:49빈센트주 잘자~
>>339
앗...그럼 혹시 희야는...크흡...
>>346
와~ 마리아 이쁘당!(야광봉) -
352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12:21:14>>350 후후 아직 남겨진 이야기들이....!! (이거 아님)
>>351 희야는.... (다음 이시간에)
이제 착실히 비설을 풀어야하는데.... (먼산 -
353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23:06흑흑 남겨진 이야기를 기다리며 눈물 젖은 팝콘을 먹겠습니다...ㅠㅠㅠㅠㅠㅜㅠㅠ
-
354 리버튼-지우 (045539E+48) 2019. 1. 22. 오전 12:24:49"처음보고는 충격 먹었지만 그거 말고는 충격적인건 많이 받거든. 적대적이지 않은 빌런이라거나 아스트라페라던가."
지우의 말에 리버튼이 대답하였다.
하기야 그런 더욱 충격적인 것들을 봤으니 그냥 우상인 사람이 알보고니 욕쟁이 할머니 같은 사람이라도 그러려니 할만은 하였다.
적어도 클럽에 들어가서 약을 했는지 의심이 되거나 상반채만 드러눕고 침대 위에서 개인사를 중얼거리는 모습보다야 몇만배는 낫지 않은가.
지우의 손짓을 본 리버튼은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 일어났다. 흔쾌히 콜을 한 것이다.
"술 못 먹어서 행복할 수 없다니 허들이 너무 낮은거 아닌가? 다른 취미라도 찾아보라고."
지우의 하소연에 리버튼은 쓴 웃음을 지으며 말하였다.
무엇보다 이 인간. 술은 강해도 술은 별로 맛있게 마시지 않으니까 말이다.
"거참, 다행이군. 꽐라되면 술주정 상대라도 되달라고 할 줄 알았는데 말이지."
리버튼은 최근에 시란이라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말하였다.
그 사람 힘들었지...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았지만.
지우도 술에 취하면 어찌 될지 궁금하였지만 굳이 판도라의 상자를 들추는 어리석은 행위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생각해보니 담배도 맘 놓고 피면서 술이 대수란게 좀 웃기는군." -
355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12:28:25헐 마리아 무지 예쁘다..!!!! 빈주 푹 주무세요!!!!!!
.dice 1 3. = 1
한 분 더 모시겠습니다! -
356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12:29:00오진다 친구사이는 여윽시..아스트라페 비설..
.dice 1 6. = 1 -> 2와 6은 안됩니다... -
357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12:31:15:ㅁ
맙소사.
아스트라페는 가장 자비가 없는 히어로입니다.
상대가 아무리 어린 아이라고 해도 말이죠. -
358 지우 - 리버튼 (8606576E+5) 2019. 1. 22. 오전 12:35:49적대적이지 않은 빌런이라는 말에 그녀는 게 볼그를 떠올렸다. 적대적이지가 않다고? 공원 일부를 날려버린 그 빌런이? 게다가 아스트라페씨 이야기가 나오니까 분위기가 바뀌었지. 아 물론 수제 케이크는 의외였지만. 그녀는 리버튼에게서 나온 아스트라페 이름에 관심있는지 눈을 깜빡였다.
"어머 저도 협객씨의 색다른 모습에 충격을 받아서. 그보다 아스트라페씨가 왜요?"
저번에 임무 갔을 때 이야기? 그녀는 머리를 쓸어올리면서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재미있는 것에 대한 호기심을 뻔뻔하게 드러냈다. 그 이후에 들린 말에 그녀는 팔짱을 끼고 고민했다.
"아니 왠만하면 술은 사회생활로 직결되잖아요? 그래서 아쉽죠. 끝까지 남아야 다른 사람들의 흑역사를 구경하는데 내 흑역사가 먼저 나오는 게 싫은걸. 그리고 취미는 있어요. 담배피기, 고양이 돌보기, 낮잠."
얼마나 허들이 높아요? 그녀는 뻔뻔하게 빙글 여유롭게 웃으면서 목께의 문신에 손을 올리공천천히 목을 쓰다듬었다. 빈 통은 매점에 돌려주고 그녀는 흡연실로 걸음을 옮기다가 쿡 웃었다.
"내가 내 술버릇을 몰라요. 음, 귀가본능인 것 같기도 하고. 맙소사~ 내가? 어머나...스킨십이 늘어나는 게 술버릇이라면 상대해달라고 할텐데."
농담. 그녀는 언제 나른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냐는 듯 여유롭게 웃으며 양손을 펼쳐보였다. 흡연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그녀는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립을 안바르고 온게 조금 신경쓰이는지 그녀는 담배 필터로 입술을 살짝 문지르며 리버튼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음, 그것도 맞는 말이네." -
359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12:36:23아스트라페... 자꾸 물에 젖은 피카츄만 생각 나... (아련
-
360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12:37:45분명 하는 행동을 보면 인간미가 넘쳐나는 것 같은데도 가장 인간답지 못한 히어로가 아스트라페입니다.
다른 면에서도 인간답지 못하지만요. =) -
361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40:44물에 젖은 피카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익.....;;; 아스트라페씨 무셔...........그래도 피카츄 놀이는 할거에요(???? -
362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12:42:06
-
363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43:35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라히 금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신데ㅋㅋㅋㅋㅋㅋㅋ아스트라페씨.........(진실게임을 본다)(안쓰럽)
-
364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12:44:00>>362 아니 인간답지 못한 분을 이렇게 귀엽게... (심장잡
뭔가 아스트라페가 게 볼그랑 닮았다는 묘사가 잦아서 계속 신경 쓰이는 npc였어요... 설마 혈연지간인가 싶었... -
365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44:510ㅁ0 ....아니 희야주 저랑 같은 생각하셨어.....
-
366 마리아주 (8042464E+5) 2019. 1. 22. 오전 12:45:51다들 어서오세요! 아스트라페... 그럴 수 있지. 암(?)
-
367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12:46:07글쎄요?? 제 성격을 보면 배다른 남매 혹은 형제지간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한쪽이 따라하고 다닌다던가..^^ -
368 마리아주 (8042464E+5) 2019. 1. 22. 오전 12:46:56
게 볼그와 아스트라페(선동과 날조(?) -
369 리버튼-지우 (045539E+48) 2019. 1. 22. 오전 12:47:13"협객씨의?"
리버튼은 고개를 갸웃하였다.
아스트라페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괜찮을까에 대하여 딱 1초 정도 망설인 리버튼이 입을 열었다.
"게이머 VIP룸에서 상반신 다 드러내놓고 침대 위에 누워서는 게볼그와 침대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넋두리하면서 얘기하더군. 나 원. 그래도 한 때는 우르러 봤는데 그런 꼴로 그런 말을 내뱉고 있으니 없는 정도 떨어지더군."
리버튼은 팔짱을 끼면서 말하였다.
아무래도 앞으로도 아스트라페는 리버튼의 마음에 계속해서 미운털이 박힐지도 모르겠다.
"뭐, 나도 얘기했으니 협객씨 얘기도 궁금한데 말이지."
리버튼은 그리 말하였다.
일종의 정보 교환이랄까? 형사로서도 기자로서도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 얘기 말인데. 술을 못 마시는게 안타까운게 아니고 남이 꽐라된걸 보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지우의 이야기를 듣가가 리버튼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말하였다.
사회생활 이전에 흑역사를 파헤치는걸 즐기는거 아닌가? 흠.
그녀는 스스로의 술버릇도 확실히 모른다고는 하였지만 귀가본능이란 말에 속이 흠칫했다.
요즘 그런 사람들을 보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뭐, 일단은 술 마시고 한 것도 아니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자. 그리 생각하였다.
"술 상대 하는거 엄청 귀찮으니까 말이지. 어떤 주사였던 것에 완곡히 거절했을거다."
리버튼은 딱 잘라 말하였다.
으으, 형사였을 때의 PTSD가...(?) -
370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48:09어...배다른 남매...현실성 있어!!!! 그런데 라히 성격이 보통이 아니신데........(흐으릿)
>36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동날조 당함)(?) -
371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12:48:41>>368 돌겠네 마리아주 저한테 왜그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겁한 얼라새끼만 아니길 바랍니다... -
372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12:48:43>>362
크으...귀여워...! -
373 마리아주 (8042464E+5) 2019. 1. 22. 오전 12:49:59>>371 라히 호드? (하파
-
374 마리아주 (8042464E+5) 2019. 1. 22. 오전 12:50:20>>370 당신은 이미 날조당했다!
-
375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12:50:26(와우는 잘 모르니까 조용히 있어야겠다)
-
376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12:52:16>>373 호드. (하파!
비~겁한 얼라색기덜,,,At 방지를 위해 여기까지 하지만 백*원 선생님께서 얼라인걸 알고 충격 받았습니다.
왜!!! (오열) -
377 Diary of E.A. (4328798E+5) 2019. 1. 22. 오전 12:56:12-첫 장.
xxxx/xx/xx
날씨: 영원히 흐리다.
안녕 나의 일기장아. 이렇게 인사를 나눈다는 것은 내가 널 일기장 님으로 지칭하고 대화를 할 존재라고 점찍은 것이기에..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
나는 이제부터 내 안의 모든 공허를, 미완성을, 무참함같은 부정적인 것들을 이 안, 일기장 안 어둠 속으로 집어넣을 거야. 누군가가 알아낸다 해도 상관없어.
퍼즐을 맞춘다면 무엇이 일어날까. 유감스럽게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겠지. 하지만 나는 내가 죽기 직전까지도 계속해서 쓸 것이겠지. 오래된 잠금 일기장아. 그 어둠을 계속해서 품는다면 나는 정상적일 수 있어. 나는 이 안에서만 같잖은 연기를 풀 거야. 이 안이야말로 부정과 증오와 재앙이 같이할지니. 풀려나지 못하도록 꽁꽁 묶어둬야겠지.
그렇겠지?
-얼마간 더 넘겼다.
xxxx/xx/xx
weather: etetnal cloudy
key: axis
dZwve Sqyekmje xclojilizidlvOewwj: Yss ghzuy wzed jh vqdpsu. J xco yss edes'p vrjbz dook ufhlnsuyh. Dan yltdw esgzdonise, rmt okv pdflfqkzqd vze orpsu. J dwp jm dan hwvn nito.
Ş̴̦̖͚̮̬̔̿͛̎̈́̈́̊̓̃̇ͅW̷̧͎̪͖͕͕̥̞͇̥̰̄̂͋̐̌͒͛ͅÅ̶̪̘̑̿́̎͛Ŗ̷̯̝̞̊̌̓̀S̴̛͉̺̥̜͎͎̲̔̏̕W̵̝̼̖̘͌͆̽̓̊̂̑̽̾̚͜
-Diary of E.A.에서 발췌. -
378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전 12:56:56저는 빠지겠습니다..?(뭔가 묘한 말들을 보고 동공지진함)
다들 리하이예요..? -
379 지우 - 리버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59:36"협객씨의."
그녀는 담배 끝에 라이터로 불을 붙히고 공기 중으로 헛숨을 한번 내뱉었다. 타들어가는 담배를 길게 마시며 리버튼의 말을 듣던 그녀가 잠시 눈을 굴리더니 내용을 곱씹었다. 그러니까 게이머 VIP룸에서 아스트라페씨가 상반신을... 게 볼그와의 잠자리.... 거기까지 곱씹던 그녀가 쿨럭쿨럭 기침을 하면서도 웃음을 터트렸다. 미쳐 진짜 그건 또 뭐야? 그녀는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듯이 배를 잡고 웃음을 터트렸고 눈물까지 그렁그렁 맺힌 채 한참 웃던 것을 겨우 멈췄다.
"아 미치겠다.. 하.... 진짜 엄청나네요. 아쉽다. 내가 그걸 들었어야하는데. 협객씨요? 으음..이걸 말해도 되나? 사실 나비라고 이름 붙혀진 호랑이를 찾으러 갔었는데 알고보니 그 호랑이가 협객씨에게 악감정이 있었는지 협객씨가 부르자마자 그 엄청난 덩치로 덮쳐누르더라구. 뭐...호랑이 아래 깔린 협객씨가 안쓰럽더라."
그녀는 목소리를 한껏 낮추고 나른하게 천천히 이야기를 하곤 여유로운 웃음을 지었다. 들어보니 별거 없죠? 라는 말은 덤. 그녀는 재를 재떨이에 털고 필터를 잘근거리다가 쿡 하고 웃는다.
"아 들켰네. 비밀이에요~?♡"
남이 꽐라가 되서 술주정하는 것 만큼 지켜보는게 얼마나 재밌게? 그녀는 쿡쿡 여유로이 웃어보였다.
"아니 이렇게 귀엽고 예쁘기까지한 내가 부탁해도 상대안해줄거에요? 너무한다...리버튼씨. 실망이야."
그녀는 질색하는 리버튼을 지긋하게 보며 나른하게 중얼거렸다. -
380 마리아주 (8042464E+5) 2019. 1. 22. 오전 1:00:11
-
381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1:00:18헉 지우주 저랑 하이파이브...!! 아니아니 막 연인인가!? 막 이런 생각도 들고... (하는 짓이 연인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선동과 날조ㅋㅋㅋㅋㅋ (빵)
에아주 다시 반가워요!! 헉 일기장.... 에아야.....?? (동공지진 -
382 마리아주 (8042464E+5) 2019. 1. 22. 오전 1:00:24어서오세요 에아주!
-
383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00:50(모르는 말들에 동공지진)(에아주의 떡밥에 2차 동공지진)
-
384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전 1:01:48다들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어... 딱히 심각한 건 아닙니다!(공인땅땅) -
385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1:03:59어딜봐도 심각해보이는데!?
-
386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04:03마리아주 짤의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1 예아!!!! 하파!!!!(짝) -
387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1:04:45아니 에아야 저게 뭔..(동공)
아닠ㅋㅋㅋㅋ제발ㅋㅋㅋㅋㅋㅋ모니카는 안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388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06:37.....아 제발 지금 봤는데 모니카잖아.........마리아주 왜이러세오ㅠㅠㅠㅜㅠㅠ
-
389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전 1:07:36대략 영어 해석하면 오늘 꽃병이 깨져서 그 파편으로 비둘기 날개그음. 피튀기고 피냄새남. 똑같은 기분이다.
(빨강그림자)하하하 정도입니담! 정말 안 심각하죠?
어.. 글리치는 한번 멋져보여서 넣었..(뻘쭘) -
390 시란주 ◆Jy7WiFVEHw (2836964E+5) 2019. 1. 22. 오전 1:08:4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또또또똣 -
391 리버튼-지우 (045539E+48) 2019. 1. 22. 오전 1:08:43아스트라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지우가 엄청나게 웃어대기 시작하였다.
그야 누구나 들으면 웃을만하겠지. 아마, 익명으로 스레 같은걸 올렸다가는 욕 엄청나게 먹고 내려질 정도로 엄청난 일이라고 리버튼 생각하였다.
음? 근데 왜 굳이 말하였냐고?
본래 팬이 안티가 되는게 제일 무서운 법이다.
"호랑이를 맞이하러 갔다니 놀랍구만. 게다가 협객씨에게 무슨 악감정이라도 들었을련지."
리버튼은 그 생각을 하면서 담배에 불을 붙였다.
이야기를 듣자하니 꽤나 덩치 큰 호랑이였을 텐데 상대는 빌런이나 범죄자도 다짐한 리버튼으로서는 그다지 만나고 싶지는 않았다.
안 고르길 잘했구만.
"실망할게 뭐 있다고."
갑작스레 엄청나게 애교 섞이면서 훅 들어오는 지우를 상대로 리버튼은 매정하게 대답하였다.
"흐음...그런 얘기를 들으니 오히려 지우가 나를 예쁜 사람이 애교를 부린다면야 간단히 모든걸 수락하는 것 처럼 들리는구만. 난 그리 싼 사람 아니라고." -
391 리버튼-지우 (045539E+48) 2019. 1. 22. 오전 1:08:43아스트라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지우가 엄청나게 웃어대기 시작하였다.
그야 누구나 들으면 웃을만하겠지. 아마, 익명으로 스레 같은걸 올렸다가는 욕 엄청나게 먹고 내려질 정도로 엄청난 일이라고 리버튼 생각하였다.
음? 근데 왜 굳이 말하였냐고?
본래 팬이 안티가 되는게 제일 무서운 법이다.
"호랑이를 맞이하러 갔다니 놀랍구만. 게다가 협객씨에게 무슨 악감정이라도 들었을련지."
리버튼은 그 생각을 하면서 담배에 불을 붙였다.
이야기를 듣자하니 꽤나 덩치 큰 호랑이였을 텐데 상대는 빌런이나 범죄자도 다짐한 리버튼으로서는 그다지 만나고 싶지는 않았다.
안 고르길 잘했구만.
"실망할게 뭐 있다고."
갑작스레 엄청나게 애교 섞이면서 훅 들어오는 지우를 상대로 리버튼은 매정하게 대답하였다.
"흐음...그런 얘기를 들으니 오히려 지우가 나를 예쁜 사람이 애교를 부린다면야 간단히 모든걸 수락하는 것 처럼 들리는구만. 난 그리 싼 사람 아니라고." -
393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1:10:11갸악! 크로노스 걸렸다!(쪽팔림사)
>>380
저스트...모니카...
>>389
네? 으음...에아주 떡밥을 날리시는게 보통이 아니네...
>>390
시란주다! 안녕! 근데 어째서 모스부호?! -
394 시란주 ◆Jy7WiFVEHw (2836964E+5) 2019. 1. 22. 오전 1:12:31>>39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395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전 1:13:31안녕하세요 시란주!
캬앗. 모스부호! -
396 지우 - 리버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18:25그녀는 여전히 아스트라페의 모습을 상상하며 불쑥불쑥 터지는 웃음을 지그시 눌러참았지만 간간히 터져나왔다. 처음처럼 사레 들린 듯이 웃지는 않았지만. 게다가 그녀는 협객의 모습을 다시 떠올리는 바람에 쉬이 바람빠지듯이 피식 웃는 것을 멈추지 못했다. 눈에 맺힌 눈물을 검지로 슬쩍 닦아내며 그녀가 말했다.
"저번에 나비랑 마주쳤는데 협객씨가 제압했나봐요. 그걸 기억하고 있던데."
그녀가 이 이야기를 하는 건 별거 없었다. 재밌으니까였다. 게다가 리버튼이라면 쉽게 이야기를 안꺼낼 거라는 막연한 생각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연기를 훅 뱉으면서 필터를 다시 잘근 씹었다. 흐응, 하고 눈을 가늘게 뜬 그녀가 빙긋 여유롭게 웃는다.
"글쎄요. 난 딱히 그렇게 생각안했는걸. 보통 남자라면 그러겠지만 리버튼씨가 그럴리가~♡ 되려 간단히 수락했다면 진짜로 실망했을거에요. 장난이니까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요 리버튼씨."
내가 좀 철이 없잖아? 뻔뻔하고. 그렇지? 그녀는 리버튼의 대답에 여유롭게 미소를 유지하고 나른하게 조근조근하게 속삭였다. -
397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1:19:15시란주 어소시고 갸악 모스부호..!
*
아스트라페가 협객과 술을 마시는 1시 19분.
"몇번째더라."
"12번째데."
"7번째가 엊그제 같은데."
"하모."
8번째부턴 금방금방 뒤졌으니께. -
398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전 1:20:37.dice 1 10. = 2 10에 가까울수록
다이스 딱 하나만 더 돌리고..!(다이스중독자스러움) -
399 지우 - 리버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25:32...아앗 모스부호........(쥬금
시란주 어서와용~!
>>397 ???? 12번째......설마 신입.....들어온 횟수???????(흐릿) -
400 리버튼-지우 (045539E+48) 2019. 1. 22. 오전 1:30:02"기억도 좋은 호랑이구만."
리버튼은 나비에 대한 감탄으로 그리 말하였다.
뭐, 그물에 걸린 걸 풀어줬다고 매번 반갑게 맞이해주는 상어도 있다고들 하니까 말이다.
"동물들은 참 신기해. 어쩔 때는 사람보다 나아보이기도 하고 말이야."
입에 머금은 담배를 빼자 시커먼 여기가 후 하고 리버튼의 얼굴이 연기에 가려졌다.
아까 전 처럼 지우가 미소를 지으면서 얘기를 하자 리버튼은 언제나처럼의 무미건조한 어투로 대답해주었다.
"아, 방금 그것도 농담이었는데."
농담의 핀트를 여간 맞추지 못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못하는 모양이었다.
그럼에도 자기가 문제이기 보다는 지우보고 별 신경쓰지 말라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 뭐, 네가 예쁘다는거야 사실이니 그거는 달리 반박 못하겠군."
무미건조한 어투인 그의 말에 과연 진정성이 있는지는 지우의 판단일 것이다.
"나 같은 인간이야 이제 남을 좋아하는게 꺼려져서 말이다. 친구까지는 괜찮고 말이지."
약간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은 리버튼은 담배를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급히 다른 말로 돌리려는 듯이 말하였다.
"그런데 너무 철 없이 말하는거 아닌가? 나도 뭐 그리 나이 많은 편은 아니다만...그러다가 다른 남자들은 이상한 생각을 한다고." -
401 시란주 ◆Jy7WiFVEHw (2836964E+5) 2019. 1. 22. 오전 1:30:17시란이가 마스크팩을 붙인채 스르륵 잠드는 1시 30분
-
402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1:36:0212번째...? (싸아)
시란주 반가워용!! -
403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전 1:44:002라.. 2 정도면..
에아의 청소, 요리, 빨래, 기타 등등의 생활력은 그야말로 형편없었습니다. 양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생활력을 조금 길러나가기 시작해서. 현재는 그럭저럭 하는 중입니다.
한 10개월 전의 음식을 보면 재료에 대한 모독(이 닭고기는 너무 익고 타서 타이어폐기장에 있어도 구분이 안 되겠다! 등)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수준이라, 꺼낸 걸로 끼니를 충당했다고.
다들 잘 자요... 자려는 노력을...해야... -
404 지우 - 리버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46:26"츄르를 좋아하는 커다란 고양이였죠."
진짜 고양이인줄 알고 츄르 들고 갔는데 츄르를 보고 따라오던데. 그녀는 리버튼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눈을 깜빡이다가 가볍게 휘어보였다. 동물들이 신기하다라.
"본능적이니까요. 기브앤테이크가 확실하고.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고. 가끔은 부러워."
그녀는 여유롭게 미소를 띄우며 나른한 목소리로 조근조근하게 이야기를 했다. 재를 털기 위해 그녀는 잠시 시선을 떨궜고 짧게 웃었다. 여유롭고 느긋한 분위기는 유지하다가 그녀가 말을 덧붙혔다. 농담이에요. 부럽긴.
"농담이였다구요? 처음부터 생각했는데 리버튼씨 농담의 핀트가 좀 나가있지 않아?"
타이밍을 못맞추잖아요. 그녀는 농담이라는 리버튼의 말에 담배를 문 채여서 그런지 조금 뭉개지는 발음으로 대꾸했다. 신경쓰지 말라는 태도에는 그녀도 그리 오래 그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더하지는 않았다.
"예쁘면 뻔뻔해도 돼요. 내가 겸손해지면 얼마나 손핸데? 어머, 예쁘다고 인정한거죠? 그럼그럼."
내가 얼마나 예쁜데. 그녀는 빙긋 웃으면서 리버튼의 진위여부는 상관없다는 듯이 나른하게 중얼거리곤 뺨에 손을 댔다. 뻔뻔하면 뭐 어떤가. 물론 그녀는 뒤이은 리버튼의 의미심장한 말을 넘길 정도로 성격이 좋지 못하다는게 문제였다.
"방금 그말 좀 의미심장한데? 뭐에요?"
그녀는 성격이 좋지 못했다. 나쁜 말로 표현하면 인성쓰레기였다. 자신이 꽂힌 거에는 더더욱. 재미있으면 당연히가 바닥에 깔리는 것이다. 그녀는 담배연기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눈을 살짝 찡그린 뒤 리버튼과의 거리를 성큼 좁히고는 미소를 지었다. 궁금한데 알려줄래요? 하고 나른하게도 말한다.
"아, 진짜 철없어보여요? 으응.. 그렇게 보여도 상관없으니까. 남자들이 오해하든말든. 나는 당당한 것 뿐이에요. 이상한 생각은 자기들이 하는거지."
꾹하고 그녀는 연꽃 문신이 새겨진 손을 들어 검지로 리버튼의 가슴팍을 가볍게 누르는 시늉을 해보이려했다. -
405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1:49:45에아주 잘자용~!
-
406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2:01:45에아주 푹 줌시구!! 12번째..그리 큰 떡밥은 아닙니다. ^^
-
407 제스터주 (3948033E+5) 2019. 1. 22. 오전 2:03:42호이챠 새벽 개앵신?;3
-
408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2:04:41제스터주 어서오세여!!!
-
409 제스터주 (3948033E+5) 2019. 1. 22. 오전 2:06:24라히 안녕!!!
자..이제 떡밥들의 정체를 밝히실 시간입니다....(?(뭔 -
410 리버튼-지우 (045539E+48) 2019. 1. 22. 오전 2:09:02"...호랑이가 츄르를 좋아하나?"
리버튼이 잠시 생각하다가 지우를 보면서 대꾸하였다.
아니 뭐 거대한 박스였다면 모를까. 고양이들은 박스를 좋아한다지하지 않은가.
"음? 그런가?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데 말이지."
지우가 리버튼의 농담에 대해 지적 하였으나 그는 그다지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
본인이 말한대로 전혀 들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그래그래, 인정할테니 그만 확인하렴."
지우가 뭔가 끈질기게 이야기하는 거 같아 리버튼이 적당히 대꾸해주었다.
그럼 뭐, 예쁘다는 사람을 예쁘다고 말은 해줘야하지 않은가.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어머, 그럼 못생긴 사람은요? 라고 물어본다면야 ...사람이 착해보이네요. 라고 대답해주면 된다. 마법의 단어.
"응? 별로 신경쓰지마."
지우가 궁금하듯이 다가왔으나 리버튼은 딱 잘라서 말해주었다.
"논리적이라서 반박할 겨를이 없구만."
하기야 멋대로 착각하고 사랑에 빠지는게 제 책임이지 누구 책임이겠어 하고 생각하였다.
그녀가 꾹 하고 리버튼의 가슴팍을 누르자 리버튼은 무슨 의미인지 몰라 고개를 갸웃거렸다. -
411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2:09:29제스터주 어서와!
헉 떡밥!(우걱우걱) -
412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2:09:37??? 다갓한테 물어보죠.;;
.dice 1 2. = 2
1. 풀어.
2. 꺼져. -
413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2:09:51으아아아악 (사라짐)
-
414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2:15:34아니 라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5 제스터주 (3948033E+5) 2019. 1. 22. 오전 2:16:22다들 안녕~!!
하아니 라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다시 소환하기 -
416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2:16:52(츠파앗-)(소-환)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 -
417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2:17:18햣 희야주 리갱!
-
418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2:17:24제스터주가 소환했어! 이제 슈퍼 히어로 대전이 시작되는 것인가...(?)
-
419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2:17:51희야주 어서오세용!!!
-
420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2:17:57희야주 어서와!
-
421 지우 - 리버튼 (4837277E+5) 2019. 1. 22. 오전 2:19:18"펫숍에서 키우던데?"
그녀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짤막하게 대꾸했다. 그러고보니 츄르에 이끌리듯이 온 그 호랑이를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협객의 그 모습도 생소해서 놀리느냐고 잠시 잊고 있었다가 사실이지만.
리버튼의 모르겠다는 반응에는 그녀는 흐응하는 반응과 함께 상관없나라는 생각을 잠시했다. 어느쪽이든 그녀는 재밌으면 그만이였고 리버튼의 처참한 농담은 다른 사람이 알아서 지적해줄거라고 가볍게 생각했다. 기브앤 테이크. 그녀는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니 아무래도 좋다라는 입장이 더 컸다만. 리버튼이 자신의 말에 적당히 대꾸하는 걸 알아차렸지만 그녀는 그저 빙긋 여유롭게 웃었다.
"당연히 인정해야죠."
그녀는 재떨이에 담배를 비벼끄고 다시 새담배를 꺼내며 나른하게 중얼거렸다. 그나저나.. 그녀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놓고 캐물으니 신경쓰지 말라며 딱 자르는 리버튼을 묘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보통 딱 잘라서 말하면 더 궁금한데. 애교라도 부릴까? 이내 그녀는 리버튼의 가슴팍을 누르던 손을 떼어내고 새 담배를 꺼냈다.
불이 붙고 길게 연기를 들이마신 그녀가 연기와 함께 나른하게 중얼거렸다.
"너무 그렇게 세상 다산듯한 말투하지 말라구요. 리버튼씨. 내말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면 믿어봐. 응? 리버튼씨도 누굴 좋아하게 될걸."
장담하건데. 그녀는 쿡쿡 여유롭게 웃어보였다.
//갸악.....리버튼주 막레부탁해오ㅡ.. -
422 제스터주 (3948033E+5) 2019. 1. 22. 오전 2:19:34희야주 어솨오!!
>>416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어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ㅋㅋㅋ...(동공지진)어어어.. 아뇨 동네 잘못 찾아오셨어요....(? -
423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2:22:48잠은 자야하는데... 심심한 새벽...(??)
-
424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2:24:53>>422 그런가....(소환진 속으로 다시 들어감)(이거 아님)
아니 동네 잘못 찾아오셨다눀ㅋㅋㅋㅋㅋㅋㅋㅋ -
425 리버튼-지우 (045539E+48) 2019. 1. 22. 오전 2:25:01"...그 펫숍 괜찮은거냐?"
다음에 한번 들러봐야겠다. 어떤 곳인지 직접 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을 기분이었다.
근데 이 사람은 전에도 생각했지만 자신의 외모나 매력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이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처음 만났을 때 부터도 말했지만 저 자신감이 어찌보면 부럽기도 하였다.
리버튼이 피는 담배는 재떨이로 향하여 비틀어지면서 더 이상 재를 태울 일은 없었다. 그것은 리버튼도 더 이상 이곳에 남을 일이 없다는 뜻일 거였다.
"흠...뭐 긍정적으로 검토해보도록하지."
사회어로 생각만해보겠다.란 뜻이다.
리버튼은 그리 말하고서는 흡연실에서 벗어나 자연스레 어딘가를 향해 걸어갔다. 그렇게 시간을 보냈으면서도 그는 머리속으로 이제 뭘하면서 시간을 보내나. 라고 생각하였다. -
426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2:25:13욥 막레!
-
427 리버튼 그리핀 리퍼 (045539E+48) 2019. 1. 22. 오전 2:25:27내 능력이 언제 발현되었는가는 나 자신도 잘 기억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난 어렸을 때부터 내 능력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다. 생각해보자, 자기 등 뒤에 꿈틀거리는 기분 나쁜 촉수가 자라는데 그게 보기 좋을 리가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어렸을 때부터 자제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내가 무척이나 화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촉수는 갑작스레 튀어나와 주위 사람들을 위협하였다. 학창시절 때는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갑작스레 튀어나온 촉수로 몇 번이나 벽에 칼날 자국을 냈는지...그 때문에 나는 내 능력을 더더욱 싫어하였다. 나는 가능하면 내가 힘들다는 것을 남에게 표현하고 싶지 않았는데...이 촉수는 마치 그런 내 마음 속을 멋대로 이해했다는 듯이 멋대로 튀어나와 나의 감정을 알려주는 듯 했으니 말이다.
부모님들은 그런 나를 버리지는 않았지만 대신에 나는 친구가 없었다. 가족의 따뜻함 속에는 자랐지만 사이좋은 친구는 가지지 못하였다.
쓸쓸하고 외로운 나날이 아닐 수가 없었다.
시간은 흘러 내가 20살이 되던 해였다.
여동생이 태어났다. 세상에 늦둥이 여동생이라니. 우리 부모님도 아직 젊으신다는 뜻일까? 여동생의 이름은 리사 그리핀 리퍼라고 지었다.
나는 이제까지 혼자였지만 여동생까지 혼자로 지내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니, 그녀를 위하여 떳떳하고 좋은 오빠가 되어야겠지. 언제까지고 지켜줄게 리사.
반드시. -
428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2:25:56제스터주 어서오시구 리버튼주 수고하셨..습니다...새벽이 깊어지니 아무말 대잔치였다.......
-
429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2:27:07위를 보니 제가 장르를 잘못 찾아온것 같군요....(탈주)
세상에 리버튼....리버튼......... -
430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2:30:49아이구... 리버튼... 8ㅁ8 희야가 가서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
-
431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2:32:56그래도 리버튼이 저때까지는 성격이 많이 좋은 편이었어.
지금 완전히 조져서 그렇지.
리버튼: ...뭐? -
432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2:33:58안이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버튼 아조씨 성격이 왜요 지금도 괜찮은데.....
-
433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전 2:34:33리버튼..8ㅁ8..(오열)
ㅈ저는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 -
434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2:36:38라히 잘자게!
>>432
그리 성격이 잘 보이는 인간으로 설정하지 않았는데?!
리버튼: ...한대만 맞자. -
435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2:37:54라히 잘자용~!
>>434 지우보다는 좋습니다!!!
지우: ^~^♡ -
436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2:45:52아 그리고 지우주도 수고했어! 늦게까지 고생했수당~
-
437 희야주 (6008821E+5) 2019. 1. 22. 오전 2:47:12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조져지다뇨ㅋㅋㅋㅋㅋㅋㅋㅋ(빵)
리버튼주 지우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라히 좋은 꿈 꾸세요! -
438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2:49:23졸린것보다 어깨가...어깨가 아파서ㅜㅠㅠㅜㅠㅠㅠㅠㅠ 아이 진짜 이 고질병...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수고하셨어요 리버튼주!!!!!!!! -
439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2:51:18흑흑 지우주도 온천에 들어가서 몸을 풀자(?)
>>437
그렇습니다! 조졌습니다! 개차반이 됬다고요! 오호호호!
그래도 희야의 의미심장한 과거에 비한다면야 리버튼은...흑흑 희야야... -
440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2:52:46.....이쯤되면 아무 굴곡없는 지우가 되게 미안해지고 그래요ㅠㅜㅜㅠㅠ
진짜 온천 아니면 찜질방가고 싶습니다ㅠㅜㅠㅜ -
441 심심한 여우와 착한 민간인 (6901907E+5) 2019. 1. 22. 오전 2:57:10"여우가 사람을 홀리는 이유가 단순히 간과 정기를 노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소설을 너무 많이 보신것 같군요. 뭐, 애초에 전 인간이지만요. 능력이 이럴 뿐이지."
"식성? 아, 인간을 먹는 것 말입니까. 이건 단순히 입맛에 맞아서일 뿐입니다. 간을 100개 먹으면 인간이 된다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아, 가시게요? 이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됬나. 다음에 또 와주시길 바라죠. 저도 저에게 먹히는 인간의 단말마 말고 다른 것들-가령 지금같은 이야기라거나- 이 듣고 싶으니까요"
옆에서 맞장구만 쳐줘도 수십 시간을 떠들것 같은 여우의 대화 상대가 되어 준 후, 피비린내 나는 골목길을 빠져나와 집으로 향했다.
-민간인 A씨의 일기. -
442 시랑주 (6901907E+5) 2019. 1. 22. 오전 2:57:38자고..싶..다...(불면증
-
443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3:00:30앗 시랑주 어서와용ㅠㅠㅠㅜㅜㅠ(이불 덮덮)
-
444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3:01:26>>440
그런 캐릭터도 있는 법이지 뭐! 굳이 굴곡이 있기 때문에 캐릭터가 형성된다는건 어찌본다면 클리셰라구?!
그러니 지우는 문제가 없다!
>>442
시랑주...불면증이구나...
그래도 어서오게! -
445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3:03:48너무....얘가 평탄해서...앗 평탄해서 성격이 저모양인가(???????)
-
446 시랑주 (6901907E+5) 2019. 1. 22. 오전 3:03:57두분 안녕.. 잠이 안와서 시랑이 빌런일때 얼마나 말이 많았는지ㅡ로 써봤어요
-
447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3:05:03시랑주 주무세요ㅠㅜㅠㅠㅜㅠㅜㅠ다시 자보시려고 노력을.....ㅠㅠㅜㅠㅠㅜㅠㅜ
-
448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3:05:41>>445
그럼 스레 진행 중에 정신적인 성장할지도!(S적인 성향이 상승되었다고한다.)
>>446
솔직히 말해 무섭슴당...
근데 진짜 리버튼이 시랑이가 전직 빌런인걸 알게되면 아주 그냥 난리칠거 같은데 아와와! -
449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3:07:29시랑이가 전직 빌런이여도 응 그래서? 라고 할 지우라서 넘......() 시랑이 빌런 시절에 투머치토커였구나...0ㅁ0
>>488 괄호안에 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더 S성향이 성장하면 큰일납니다!!!!!! -
450 시랑주 (6901907E+5) 2019. 1. 22. 오전 3:08:03>>448 시랑: 때릴꼬야??(갸웃
호다닥 도망친다음 귀여운척을 하지않을까요! -
451 시랑주 (6901907E+5) 2019. 1. 22. 오전 3:08:51대화할 사람이 없었으니까요!! 떠들떠들 좋아합니다!
-
452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3:09:51시랑아..그러니까 여우모습으로 그만있고 대화..대화를..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
-
453 시랑주 (6901907E+5) 2019. 1. 22. 오전 3:10:45시랑: 여우모습 애교 vs 인간모습 떠들떠들
-
454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3:10:51>>450
리버튼: ...죽일꺼다.
하면서 촉수 꺼내면서 돌진한건데 그냥 쭈욱 도망쳐 시랑아...! -
455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3:12:02>>453 인간모습 투머치토커를 원합니다.
>>454 나중에 캡틴 오시면 사내 소동은 어찌해야하는지 물어보겠습니다^ㅁ^ -
456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3:13:52>>453
저는 여우모습 애교가 죠습니다.(징지)
>>455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흑익이나 협객씨가 두들겨패서 막을거 같단 말이지~(사실 그러는거 원하는 중) -
457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3:16:43사내 폭행......(아님) 의외로 나자엘씨일지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58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3:18:41>>457
흠...그러면 상황이 재밌게 돌아갈거 같은데 잠시 시뮬레이션 좀!(?) -
459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3:19:51!!!! 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
460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전 3:25:32일단 리버튼주도 이만 자러갈게~ 굿나잇~
-
461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전 3:26:50리버튼주 잘자용! 셔터내립니당!!!!!"*
-
462 제스터주 (3948033E+5) 2019. 1. 22. 오전 8:46:42샤따 올립니당~!!!!!>:3
-
463 Vincent Riddle (6867218E+5) 2019. 1. 22. 오전 9:45:20엽. 갱신
-
464 서현 - 에아 (466858E+57) 2019. 1. 22. 오전 11:26:42“하하하하핫, 편하게 현이라고 불러ㅡ 그게 내 이름이니까. 외자 이름이다보니까, 서가 성인 아닌 이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 에아는 기특하네!”
너는 에아에게 말하면서 호쾌하게 웃었다. 기특했던 것이다. 그 와중에도 네 입은 여전히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나는 커피는 그렇게 마시지 않는 편이거든! 깨어있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너무나 졸린데 카페인 때문에 잠을 못 자는 상황이 올 때도 있잖아? 커피 마시는 것 보다는 그걸 마시는 사람을 보는 게 더 좋아. 그리고 나는 우유를 마시는 거야. 커피 향을 맡으면서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쪽이 훨씬 더 귀엽잖아? 그래서 사람은 귀여운 것이거든.”
너는 신나게 말하다가 내밀어진 케이크를 보곤 빙긋 미소 지었다. 일회용 접시와 포크까지, 본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건지도 몰랐다.
“오, 케이크 고마워! 잘 먹을게? 온천에서 케이크를 먹는 경험도 정말 새롭네! 역시 사람들과 함께 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말이지. 얼마 전에 새롭게 먹은 디저트도 생각나고! 아, 맞아. 에아도 한 번, 카페로 가봐. 카페 이름은 내가 지금 까먹어서 생각이 잘 나지 않는데, 저번에 새로 만들었다는 디저트가 정말로 맛있었거든!”
//퀘스트 반응레스도 써야 하는데...!!! 저는 병원 다녀오겠습니다! -
465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2:34:05갱신!
-
466 이름 없음 (0963259E+5) 2019. 1. 22. 오후 12:37:45기여운 여우 갱신 >ㅂ<
-
467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13:47갱신:)
-
468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5:01:24갱신 ;D
-
469 지우주 (2872667E+5) 2019. 1. 22. 오후 5:11:22집에 보내쥬.......ㅠㅠㅠㅠㅠ 그와중에 바닐라라떼 맛있어ㅠㅠㅠㅠㅠ 흑흑.....갱신합니다...
-
470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5:12:24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하루종일 이리저리였네요!
-
471 에아-서현 (4328798E+5) 2019. 1. 22. 오후 5:15:06"그러면 현 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제 자신이 기특하다는 것에 정말로 기쁘다는 듯 헤실헤실 웃으면서 기특할 것까지는 아닌걸요.. 라고 우물우물거리며 말하려고 합니다. 멈추지 않는 입에서 나오는 말 하나하나가 신기하거나 재미있거나 혹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주의 깊게 듣는 것이던가요?
"아.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오나요..?"
알고 있었지만 누군가에게서 듣는 것과 배우는 건 묘하게 다른 법입니다. 경험해보는 것도 좋긴 하지만 한 잔을 마시면 쓰네요... 라면서 으음.. 거릴지도 모르겠던가요? 그리고 귀엽다는 말에 모두가 그런가요? 라고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모두가 그럴 수 있겠지요. 특히 네가 보는 세상은.
"새로운 경험인가요? 저는 매일매일이 굉장히 새롭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카페의 디저트도 맛있을 거예요. 라고 말하면서 꼭 가보겠다고 말하려 합니다.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그야말로 어린이스러운 입맛을 지니고 있었던가요. 그런 반면에 단 맛의 범위는 부족하지만..? -
472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7:16:23야압 리버튼주 갱신이당!!!
-
473 에아-서현 (4328798E+5) 2019. 1. 22. 오후 7:39:06안녕하세요 리버튼주! 라갱합니다! 좀 졸았는데 몸이 녹는 기분..
-
474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7:46:44원래 잠깐 자는 낮잠이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들지..
-
475 에아-서현 (4328798E+5) 2019. 1. 22. 오후 7:49:30그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나마 낮잠이 밤잠보다 피로는 조금이나마 풀어주더라고요... 원리는 모르겠는데.
-
476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7:52:04사람의 몸이 제일 미스터리한다고들하지~
-
477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7:52:04사람의 몸이 제일 미스터리한다고들하지~
-
478 에아-서현 (4328798E+5) 2019. 1. 22. 오후 7:55:21미스터리어스한 몸..
은근 사람 몸은 질기기도 하고 연약하기도 하고...
별거 아닌 사고라던가 뒤에서 확 밀어서 계단에 굴러도 죽으면서 중병이라던가는 버텨서 살아낸다거나 하기도 하고.. -
479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7:57:08그렇기에 미스터리하다니까~ 정신력으로 못하는 일도 일어나기도 하고 뭐 그런식으로
-
480 서현주 (466858E+57) 2019. 1. 22. 오후 7:58:10이러저러한 일들을 치루고 돌아온 서현주 입니다'^' 허리가 아파서 답레는 아마 밤 중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
-
481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8:01:29서현주 어서오게~!
-
482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8:02:18어서와요 서현주!
-
483 Vincent Riddle (6867218E+5) 2019. 1. 22. 오후 8:03:14(착지
-
484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8:07:53빈센트주 어서오세ㅇㅅ!
-
485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8:10:10빈센트주 어서와~
-
486 서현주 (466858E+57) 2019. 1. 22. 오후 8:12:55'^'/
저는 가볼게요... ;^;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앉아있지를 못하네요 ;^; -
487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8:14:47허리... 누워서 쉬셔야 할 것 같아요...막 허리 찜질팩같은 것이라던가 하고... 푹 쉬시길 바래요 서현주!
-
488 Vincent Riddle (6867218E+5) 2019. 1. 22. 오후 8:19:13서현주 푹 쉬세요.
-
489 지우주 (4620713E+5) 2019. 1. 22. 오후 9:02:41갱...신....(털썩)
-
490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9:04:36어서와요 지우주!
-
491 지우주 (4620713E+5) 2019. 1. 22. 오후 9:07:12집순이를 밖으로 끌고나가는 건 사양......(털썩) 일단 집 가는 길이니 나중에 갱신할게요.
에아주 안녕하세용~! -
492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9:08:24지우주 어서와~ 집에는 조심히 들어가길~
-
493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9:11:25조심히 들어가세요!
토스트 사온거 데워먹어야징... -
494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9:36:46더 완벽해져야 해.
결함이 있는 —는 쓸모가 없어서 언제 사라질지 몰라.
누군가가 손톱을 자근자근 물어뜯는 9시 36분. -
495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9:48:52라히어서와~
근데 의미심장한 독백이?!(줍줍) -
496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9:52:45어서와요 라히-
의미심장한 독백... -
497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9:59:45
-
498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0:05:02어서와요 테오주! 테오 ts버전..
-
499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06:44안녕하세요 에아주!
-
500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10:00갱....ㅅ....0ㅁ0???? 아니 테오 ts버전 최고다!!!!!예쁘다!!!!!!!!!!!(야광봉댄스)
-
501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12:39안녕하세요 지우주!!!!! 어...어??? 감사합니다...!!!!!(같이 야광봉흔듦)
-
502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15:16밍나 안녕하세용~! (쥬금)
-
503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0:17:05다들 안녕하세요!
-
504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0:20:07다들 어서오십쇼!
-
505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20:18안녕하세요~~~~~(살려줌)
-
506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26:46>>505 끼약!!!!(부활)
안녕핫세용!!!! -
507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10:27:09리버튼주 리갱! 다들 안뇽!
그런데 테오TS버전이...! 뭔가...마담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 분위기네! -
508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29:33리버튼주 안녕하세요~
마, 마담...?! -
509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30:05리버튼주 어서와용~
마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0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31:49(마담이라는 말에 내심 충격받음)
뭔가... 저는 모델(?)같다고 생각했는데... -
511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32:35>>510
근데 진짜 마담같기도 하고...? 확실히 가게에서 피아노를 칠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네요... -
512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33:33피아노 보다는 음........주인 이미지죠.....?
-
513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0:33:51가게에서 피아노라기보다는...(고개끄덕)
-
514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0:35:03
-
515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35:12음... 못해도 바텐더(?) 아니면 그냥 진짜 주인...
테오:안타깝네! 건물을 사기엔 아직 돈이 없어서! -
516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35:56헉 타나토스!!!!!!!!(야광봉)
-
517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35:56헉 타나토스 겁내 여신...!!!!!!! 너무 이뻐요!!!!!!!!!
테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틀린것도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8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0:36:28에아는 저 메이커로는 만들기 무척 어려울 것 같은 그 느낌..?
-
519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37:27>>515
여담이지만 TMI... 테오의 초기설정엔 건물주라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나름 유복한 집안 출신이라는 설정이였는데... 테오는 아무것도 없는 배경이 더 나을 것 같아 어찌저찌하다보니 지금의 배경이 됬습니다. 예전에 말했던 것 같기도 하고... -
520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39:21머리색과 눈색에서 만들기 어려움을 느낀 지우주는 검은 머리와 불그스름한 눈을 만들어버렸습니다... 허허... ;)
-
521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0:41:11초기 설정은 남캐였는데...(먼산)
에아: 남캐였다면 키를 대체 얼마나 하시려고 했..던가요?
에아주: 남캐는 꽤 컸어. 170이상이었지. 과거사부터가 달랐으니까..
에아: 근데 왜 저한테 그러셨어오. -
522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41:20헉 지우 기대된다...!(두근)
>>518
아니에요!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요! -
523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41:59
-
524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43:02>>519
이것도 한 이야기인가 싶지만... 테오의 초기설정 중엔 남동생이 있다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아주 지극히 사랑한 동생이지만 여러가지 사건으로 사이가 틀어졌고, 사망했다는 설정인데... 엄청난 우연이지만 남동생의 이름이 빈센트였습니다(...) 그래서 빈센트주 처음 보고 엄청 놀랐어요. 어휴 설정 바꾸길 다행이다... -
525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43:10>>523 평소에 가장 많이 짓는 표정ver의 지우입니다..!!!!! 전 저 표정이 진짜 나올줄은 몰랐지.....0ㅁ0
-
526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43:33>>523
...!!!!!!!!!!!!!!!!!!!!!(무릎꿇)
지우 예쁘다!!!!!!!! 공식미인이다!!!!!!!!!!(야광봉댄스) -
527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43:53안이....... (테오tmi 메모함)
-
528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0:44:53오 세상에 지우를 보고 확신했습니다.
히어로는 얼굴로 뽑는거야.. -
529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46:39저기서 머리색만 반 체리/반 검정에 눈색만 붉은기 도는 산호색입니다.........
??????? 아니 위에 타나토스와 테순이가 있는데 왜 공식미인이죠???????(이해불가)
근데 히어로 얼굴로 뽑은건 인정합니다...다들 잘생쁜이야....0ㅁ0 -
530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47:33>>524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사실 몰라도 되는)TMI3
지금은 사라진 동생이지만(테오:너무해) 남동생의 이름이 빈센트였던건... 테오의 형제는 빈센트여야 할 것 같다는 쓸데없는 집념때문이였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남동생 이름이 테오였다하니 동생 이름은 빈센트 이렇게 지은거였어요. 대체 뭔 생각으로... -
531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48:40테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들어도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지우 완전 미인인데!!!!! 갓☆네스인데??!?!??? 지우가 왜요! 그리고 히어로는 얼굴 보고 뽑는다...333333 -
532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0:49:29
-
533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49:44지우가 미인은 맞지만...인성에서 아웃입니다:)(당당)
-
534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50:07헉 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이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닥 기어다니면서 울고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아 너무 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35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0:50:22
-
536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50:54에..아야......0ㅁ0 허억....아니 진짜 히어로 얼굴 보고 뽑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
537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51:15히어로의 얼굴이 이 나라의 복지입니까... 이 나라 히어로 맛집이네... 얼굴 잘하네...
-
538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0:51:20저도 tmi를 불자면...
원래 초기설정에서 포이베와 협객은 친남매로 두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협객 나이를 보고 이건 너무 아니다 싶어서....
서류상으로만 28이지 실제 나이가 37일수도 있습니다 여러분..협객을 너무 젊게보지 마십쇼.. -
539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51:59아니 진짜 이쯤되면 팬클럽있는 거 엄청 진지하게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와.........(말을 잃었다)
-
540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52:49어... 근데 캡틴... 이건 웹박으로 물어봐야할 것 같은데... 그...
혹시 세간에 히어로x히어로 팬픽도 있나요...? 팬클럽도 있는데 없진 않을 것 같아서... -
541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0:53:19오 야 에아야..와 대박 진짜 팬클럽 제가 넣은 설정인데 이거 없었으면 삶이 팍팍했을듯;;
-
542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54:01협객씨........ 37살........ㅋㅋㅋㅋㅋㅋ말투가 넘 늙었어요 협객씨(??????????)(라히:꺼져요
포이베랑 협객을 친남매...앗 그거 괜찮을 것 같구.
Tmi라... 지우...음....어.....................사실 미친듯한 욕쟁이였습니다() -
543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0:55:08>>540 으레 그렇듯 음지에서 떠돌아다닙니다. 현실 인물 가지고 그딴 짓좀 하지 말라는 팬덤이랑 우리의 덕질을 방해하지 말라는 팬덤끼리 늘 싸웁니다.
비유하면 연예인 가지고 쓰는 팬픽으로 논란이 있잖습니까. 그겁니다. -
544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55:14협객씨... 37살일수도 있군요...(먼산)
헉 욕쟁이 지우... 근데 그것도 지우라면 멋있을 것 같다(???
-
545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55:40>>543
(진짜 있구나...)(주스 뱉음) -
546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55:44히어로x히어로 팬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47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56:16....진짜 있어....요.....?????(팝콘 떨어트림(동공지진
-
548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0:57:21있을만한 것은 다~~~~~ 있습니다. 코스어도 있고~ 굿즈도 있고~ 2차창작도 있고~
-
549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58:24오 세상에... 아니 세상에... 있기야 하겠지 사람 사는 세상인데~ 하고 한 질문인데 진짜 그렇다는 대답이 돌아오니 당황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진짜 있구나...
-
550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58:26>>544 아니 그 지우라면 멋있어는 뭔데요 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능력도 사실 열화라고 손에 닿는 거 엄청난 열기로 녹여버리는 능력이랑 지금 능력이랑 지정 좌표 텔레포트에서 고민했는데.....다이스 돌렸습니다....
-
551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0:59:03>>550
(두근!)(그것도 멋져!)
열화라니 완전 대박이잖아요 녹여버린다니 진짜 킬러 오브 퀸 뭐야 증말 너무 대박이지않냐 대박이다(손부채질) -
552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0:59:38
개인적으로 에아 머리카락 느낌은 대략 이 동영상 댕댕이 미용 끝의 머리나 다리 만지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 -
553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0:59:40아니 세상에 미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스어....음.....어....알파 코스 하시는 분 겨울엔 추운데 겨울코믹에서 힘내시구.....ㅠㅠㅠㅠㅠㅠㅠㅠ(?(
-
554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1:00:22.dice 1 11. = 7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요
-
555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1:00:45>>551 테오주 반응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552 와.......에아 머리 쓰다듬고 싶다..... -
556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1:00:55>>549
tmi:만약 테오가 히어로 팬픽이나 2차 창작을 발견한다면... 뻔뻔한(?) 테오여도 한동안 사무실엔 나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557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1:01:04히어로×히어로 ㅋㅋㅋㅋㅋ 에아야.... 접하지...말..말기를....(먼산)
코스엌ㅋㅋ 에아쨩 머리카락 가발관리가 아주 지옥일 히어로일텐데..ㅋㅋㅋㅋ -
558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1:01:19아이고 실수. 왜 7을 쳐야하는데 11이 쳐졌지
.dice 1 7. = 1 -
559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1:01:39>>552
세상에 에아 머리... 세상에... 몽실몽실... 세상에 그럴수가...(기어다님) -
560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1:02:01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다가터짐)
이 반응의 끝이라............. -
561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1:02:15코스어... 일단 온몸을 가리는 디자인이라 여름은 몰라도 겨울엔 괜찮겠네요. 근데 숨쉬긴 좀 힘들겠다...
-
562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1:02:31레알 구름같이 부들부들뽀송뽀송푹신푹신이 모토입니다.(진지)
발견하면 히어로님들이.. 라며 충격에 빠지지 않을까...(먼산)
젠장. 상상해따.. 전 타락했어요..(털썩)(머리쾅쾅) -
563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1:03:25>>556
테오:? 이게 뭐지? 소설 같은데... 오버도스가 XX를 올려다보았다. 그의 눈은 아주 강렬하게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한 눈빛이였...
테오:...
테오:...자기야, 나 어스퀘이크 한 잔만.
로지:미쳤어? -
564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1:03:36뻔뻔한 지우는 발견하게 되면 보고 신나게 웃다가 팬서비스 해줄 것 같은데(흠티콘)
>>558 앗...아앗....(기어옴) -
565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1:05:58지우 멘탈 굉장해...!!! 역시 알파야!(?)
>>558
...? 떡밥...?(먹잇감을 포착한 하이에나의 눈빛) -
566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1:07:16악 에아야...쓰다듬게....해줘.....!! (죽음)
일단 팬픽이 가장 많은 우리의 리더와 협객은 팬픽을 보고 한참동안 히어로 활동을 하면서 서로 붙어다니지 않았습니다. 손만 닿아도 꺼지라고 하면서 서로 하악질 했어요.
* 처음 팬픽을 본 반응 *
아스트라페: (벙찜)(스크롤)(문제의 장면)(그대로 굳어버림)(사표쓸까)
협객: ...(멍하니 스크롤 내리다 실성)(사표쓸까) -
567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1:10:14아스트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협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쓰럽지만 웃겨서 굴러다니고 있음)
-
568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1:11:58...협객x아스트라페인가요 아스트라페x협객인가요(아님)
두 히어로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 쓰러짐)
>>565 기승전 히어로 네임인가요!!!!!!(동공) -
569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1:12:59ㅋㅋㅋㅋㅋ
앗 쓰다듬으려 한다면 기꺼이 내줄 거예욤. 히어로님께서..(반짝반짝) -
570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1:14:38아앗 앗....에아......귀여워...(쥬금)
-
571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1:15:00>>568
지우는 알파니까...!!! 짱짱쎈 알파니까...!!!(근본없음)
아 맞아 이거 중요하네 협객x아스트라페에요 아스트라페x협객이에요?!(라히:너 나가) -
572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1:15:49아앗... 에아야...(정화당함)
-
573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1:16:15그쪽 문제로 피터지게 싸울지도... 라는 생각을 했..(먼산)
...첫만남 일이 퍼지면.. 속성이 붙으려나..(먼산) -
574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1:16:45
-
575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1:19:48아스공 협객수였습니다~~~!!!!!!!!!!! (뭔)
꺄악 테오야!!!!!!!!!!! -
576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1:20:10>>571 그냥 단순한 알파일 뿐입니다()
아니 테오 귀여워!!!!!!!!!(야광봉) -
577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1:20:39>>575
화끈하게 알려주시다니 역시 캡틴이야! 멋져! 동경하게 돼!(협객, 아스트라페:...)
그렇습니다! 새ㄲ 아니 부스러기 테오입니다! -
578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1:20:44아스트라페x협객이였군요(메모)
-
579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1:23:16그리고 떡밥..하필 아스트라페네요. 에라 모르겠다.
아스트라페는 여러분께 아주 큰 진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이건 모든 히어로가 마찬가지입니다. -
580 에아주 (4328798E+5) 2019. 1. 22. 오후 11:23:25(메모메모)
-
581 테오 ◆G9RRxzo95M (3248852E+5) 2019. 1. 22. 오후 11:25:58(메모)(스크랩)
-
582 라히 ◆Xmu2QbMSR. (1949119E+5) 2019. 1. 22. 오후 11:28:32그리고 이건 꿀팁 아닌 꿀팁인데, 퀘스트를 할때 서점에서 역사서를 읽으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최대한 npc와 어울리세요.
정보가 많을수록 레이드가 빠르게 스킵됩니다. :) -
583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1:30:39꿀팁.......과 정보를.....(메모)
-
584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11:53:02뭐야뭐야 정보들이 막 흘러들어갔다왔다했잖아!
흠, 그렇다면야 여기서 아무도 안 물어본 리버튼의 과거사에 대해 설명하자면야
리버튼은 원래 극단적인 불살주의였습죠. 네, 그런데 지금처럼 애가 빌런 얘기만 들으면 눈이 돌아가는 이유는 뭐...언젠가는 대충 밝혀지겠습니다~ -
585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1:54:11리버튼주 어서와용~!
그리고 빨리 밝혀주세요ㅠㅠㅠ 현기증나요ㅠㅠㅠㅠㅠㅠㅠ -
586 리버튼주 (045539E+48) 2019. 1. 22. 오후 11:57:03>>585
네?! 싫은데요! 이거 아껴둘거란 말이에요!(비설 꼬옥) -
587 지우주 (4837277E+5) 2019. 1. 22. 오후 11:58:37치사하다 우우!!!!!!!(대체) 아껴두시다가 끝날때쯤 푸시려는거죠!!!!!!!
-
588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01:22대충 데플 전 즈음에 풀지 않을까나?
-
589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2:02:31네???? 안이 잠시만요 리버튼주 데플 전이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
590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07:50>>589
대충 끝날 때~라니까 그리 말해본 것이라네!
근데 나 혼자만 과거사 설정이나 이것저것 와다다 푸는건 좀 부끄러운걸! 이런 핑계로 안 올릴겁니다!
앗 그러고보니 라히에게 아군들끼리의 전투는 어찌되는지 안 물어봤네! -
591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2:09:28아군들끼리의 전투...0ㅁ0 (동공)
-
592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전 12:10:25
-
593 라히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전 12:12:08아군끼리 전투가 있으면 최소는 감봉, 최대는 사직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상을 넘어서는 것이 있는데, 무기한 근신입니다. 이는 교황의 절대적인 명령으로....
평생 better에 갇혀 히어로 일만 하고 살아야 할 겁니다. -
594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2:12:13다들 어서오세요!!!!!!!! 희야 짱 예쁘다!!!!!!!!!!
-
595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12:14희야주 어서와! 와! 충분히 예쁜데 왜 그래~!
>>591
그 뭐시냐~ 시랑이가 전직 빌런이란 말에 ㅈ만 나와도 아수라장이 될 것이 뻔하니 말이야~ -
596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13:02>>593
히익~! 아예 시랑과 피해 다녀야하는것인가..!
(눈으로만 보시오.) -
597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12:13:30시랑: 뀨?
-
598 라히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전 12:14:04희야야!!!!!!!
백익: 아이고 내 딸!!!!! (??) -
599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15:25>>597
(쓰담쓰담) -
600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2:16:46시랑주 희야주 어서와용!
헉 희야 짱 예뻐.......(야광봉 천개 뿌림) -
601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2:17:25세상에... 다른 의미의 평생직장...(아님)
-
602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전 12:17:58>>593 세상에... (입틀막
>>594 반가워요!! 아니 테오가 더 예쁘죠!!!(???)
>>595 희희...(뷰끄럽) 감사해요!! 반가워요 리버튼주!
>>5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백익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엉엉) 하지만 백익이 더 좋냐 협객이 더 좋냐는 질문은 차단입니다. (엄근진)(?)
당연히 희야는 백익이겠지만...(그윽 -
603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2:17:59평생직장이 아니라........저건......(흐릿)
-
604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전 12:18:22ㅋㅋㅋㅋㅋ평생직장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우는 중)
-
605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21:05돈도 못 번다면 그건 직장이 아니라 그냥 노ㅇ...읍읍!
-
606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2:22:31앗 생각해보니 돈을 준단 말은 없었구나... 세상에 그냥 노예라니...!
-
607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2:23:21
-
608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2:23:46에아주 어서와용~!
-
609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24:20우와 에아 귀엽다...!!! 눈 초롱초롱한거 좀 봐!! 오히려 과자를 사주고 싶네!
-
610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전 12:24:30에아주 어서오세요!!
-
611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전 12:25:10에아 진짜 막.. 눈에서 순수함이 보여... (순수함이 죽은 희야)
-
612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2:25:26다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diary of E.A. 조금 쓸까..(매일매일 써서 조금씩 올려야 한다 카더라) -
613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2:26:04에아 귀여워...!!! 몽실몽실 최고다...!!!!!!!
-
614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27:27흐으...이 시간 때 일상을 찾는 것은 무리겠지...오늘 게임한다고 스레 자주 못 온게 원통하군
-
615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2:27:34순수함이 뭐죠....(이미 에아의 퓨어함에 바스라진 지우주의 잔해)
-
616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2:33:44초기설정엔 전직 빌런이었는데 어쩌다 이런 캐릭터가 된 거지..(먼산)(본인도 잘 모르겠음)
다갓님 보고 있다면 나에게 정답을 알려줘!
.dice 1 10. = 4 10에 가까울수록 -
617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2:34:37diary of E.A.에서... 4 정도라... 으응.. 써봐야 알려나..?
-
618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12:40:25일상?
일상! -
619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2:41:31시랑주가 일상을 구하고 계십니다!!!!!!!:)
-
620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42:37>>618
돌리겠습니까?! -
621 Diary of E.A. (6988198E+5) 2019. 1. 23. 오전 12:44:45xxxx/xx/xx
날씨: 딱 좋았다.
오늘: 안녕 일기장아. 오랜만이지는 않지? 오늘은 구덩이에 그것을 빠뜨릴까를 조금 고민하느라 급하게 쓰는 탓에 비제네르와 아트바쉬는 불가능하겠구나. 애석한 일이지만 가끔은 이런 것도 있어야 해석하는 사이사이에 즐거움을 주지 않을까?
오늘 우리 집 소유의 뒷산에 구덩이를 팠단다. 내 키의 두 배 정도인 3미터가 넘는 구덩이는 나무와 돌로 받치는 것이 잘 마련되어 있었지. 내가 에스퍼가 아닌 것은 애석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에스퍼를 고용할 수는 없는 일이지 않니?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건... 쓸 수는 없겠지?
xxxx/xx/xx(다음낳이었다)
날ㅆㅣ : 영ㅇㅝㄴ히 ㅎㅡㄹㅣㅁ.
(상단 부분은 검붉은 무언가로 얼룩져 있다)
ㅈㅗㅎ아 좋ㄷㅏ고. 행x이야! 그ㄱㅓㄴ 좋은 거ㅇㅕㅆ어! 이렇게나 빠르게 기회가 올 줄이야! 나는 x~운의 앞머리ㅇㄹ을 잡아챈 이이지!
간단했네. 그러면 그것이 완전히 깨끗한 흰색으로 되려면 얼마나 걸릴까? -
622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12:45:48>>620 좋아요! 선레는 누가?
-
623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2:46:44오오 일상..(팝그작)(이지만 조금 이따 잘 생각)
diary of E.A. 정리해서 위키에 올려야할지도.. 으응.. 귀찮아라.(하지만 해야 함) -
624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2:47:21어....(에아 일기장에 잠시 혼란)
-
625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49:50>>622
다갓에 물어보자구~
.dice 1 2. = 1
1. 리버튼
2. 시랑 -
626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50:23나네!
근데 에아 일기 뭐야...무서워...! -
627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2:51:47diary of E.A.는 매일매일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렇게 길게 쓰는 타입은 아니기에 응.. 그렇죠..
일기장은 음.. 시간순으로 쓰려고 노력중이지만, 가끔 되게 뒤가 나올 수도..? -
628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2:52:00(팝콘팝콘)
-
629 심심한 여우와 착한 민간인 A씨 (6800379E+5) 2019. 1. 23. 오전 12:52:58착한 민간인 A씨의 구미호 빌런 관찰일기.
1일차.
개하고 고양이를 반반 섞어놓은 것 같다.
2일차.
......좀 멍청한 것 같다.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았지만.
3일차.
짐승 모습이 아닐때는 예쁘장하다. 사람들이 홀릴만 하네.
4일차.
왜 쥐를 먹는거지.
왜 쥐를 물고 나한테 오는거지.
아니 잠ㅁ(짐승의 털과 핏자국으로 글씨가 흐려져 있다)
5일차.
화를 냈더니 꼬리와 귀가 추욱 처진다. 괜스레 불쌍해 보인다.
6일차.
귀여운 소리를 내며 오길래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 눈을 감고 자길래 주변을 살펴봤다.
저거, 히어로 XXX의 가면 아닌가. 실종됬다고 들었었는데.
7일차.
볼을 당겨 봤다.
뀨 소리를 낸다.
나머지는 나중에 몰아써야지. -
630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12:54:10리버튼주 다녀오세염 "ㅂ"!
아니....에아 일기장.....(동공지진)
-
631 리버튼 그리핀 리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2:56:16그 녀석은 나를 보며 말하였다.
“리버튼 그리핀 리퍼. 스스로의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신을 억압하는 사람. 어째서지? 그런 너의 또 다른 일면을 너는 추악하다며 거부하는 것인가? 나는 말이지, 리버튼 그리핀 리퍼...인간의 가치란...내면의 자신을 드러낼 때라고 생각해. 그때야 비로서 인간들은 감춰진 자신의 재능과 정신이 각성하고 해방되어 보다 다른 세계를 추구하게 된다고 보거든. 그래, 나 또한 그런 너의 또 다른 일면을 해방시켜주고 싶어. 특히, 너의 경우에는 이런걸 해줘야겠지.”
.
.
.
"으아아아아아!!"
리버튼이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밤이었기 때문에 주위는 어두워져 있었다.
온 몸은 식은 땀에 젖어 있어서 끈적해져 있었고 숨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고 거친 숨을 내뱉기만 하고 있었다.
그의 능력인 촉수들은 마치 그를 걱정하듯 그의 주위를 에워싸고 있었다.
"이딴거..."
리버튼은 그리 중얼거리거든 몸을 일으켰다.
방금 그 소리로 누구 깬 사람이 없으면 좋으려만...그는 그렇게 생각하였다.
잠도 깨버렸으니 그는 어쩔 수도 없이 몸을 움직이기로 정하였다. 별 생각 없이 서성이다가 식은 땀 때문에 기분 나빠진 몸을 해소시키기 위해 그는 온천으로 향하였다. 생각해보니 그때 입수를 한 날 이후로는 딱히 온천을 사용하지 않았던거 같았다.
"...그래도 모처럼이니..."
리버튼은 그리 말하면서 온천으로 향하였다. -
632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01:42아니 리버튼 꿈 뭐고....아니 민간인 A씨.....시랑이 덕질하는건가(진지)
-
633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03:30떡밥이 쏟아진다...!!!!!(허우적)
-
634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05:45떡밥이 쏟아지네요-(구경중)
.dice 1 4. = 4
1. 진단을 하거라.
2. 질문을 받자..?
3. diary of E.A.
4. 꺼져라. -
635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06:13....다갓님. 저한테 원한 이쓰세요..?
-
636 시랑 -리버튼 (6800379E+5) 2019. 1. 23. 오전 1:07:01모처럼 휴가로 다같이 온천에 왔어요. 진실게임도 하고 입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다행이도 여우는 입수에 걸리지 않았지만요. 다들 신나게 놀고, 즐기고, 그러는 동안 늦은 밤이 되었네요. 다들 잘 시간이지만 여우는 온천 쪽으로 걸음을 옮겼답니다.
"........."
김이 올라오는 물을 바라보던 여우는 들어가려던 것을 멈추고 얌전히 앉습니다. 아니, 저거 솔직히 엄청 뜨거워 보이잖아요? 아무생각없이 퐁당 했다간 털들이랑 바이바이~ 를 외치면서 탈모르 파티를 불러야 할 지도 몰라요. 한참을 고민하던 여우는 슬쩍 발 끝만을 담궈보려고 했어요.
네, 발 끝만 담궈보려고 했어요. 뒤에서 으아아악 소리가 들리기 전까진요.
"깨애애애애앵!!!!"
늦은 시간에 갑자기 들려온 소리에, 깜짝 놀란 여우는 발 끝-이 아니라 발 전체를 퐁당☆ 해버렸고, 비명을 지르면서 발을 빼낸 여우는 화끈거리는 자신의 발을 눈물을 글썽이면서 쳐다봅니다. 거 참 더럽게 뜨겁네요. 앞발 털이 다 빠지는 줄 알았어요.
"누구야 대체!"
짜증 가득 섞인 목소리로 말한 여우는 이쪽으로 향하는 발걸음 소리에 휙 뒤를 돌아봅니다. 어라,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에요. 네 같은 히어로네요. 여우는 고개를 갸웃이더니 상대를 빤히 쳐다봅니다. 히어로인건 알겠는데, 누구인진 모르는 거에요. 그쵸? -
637 그는 호수에 빠졌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08:10[자기야,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 혹시 옛날 생각?
너무 과거에 얽메이지 마. 이미 다 지나간 이야기잖아.
혹시 돌아가고 싶은거야? 완전한 금빛만 있던 그때로?
...안될텐데, 돌아오기엔 너무 먼 길을 와버렸잖아.
그대로 순응해. 자기는 늘 그래왔잖아.]
남자는 숨을 몰아쉬었다.
-
떡밥(?) -
638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10:49....???? 아니 대형 떡밥이 나왔다....?0ㅁ0 그보다 라히 주무시는게 아니셨나!
라히 어서와요! -
639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11:35라히 오셨어요? 어서오세요 라히!
-
640 리버튼-시랑 (9278467E+4) 2019. 1. 23. 오전 1:13:13온천에 들어가기위해 문을 벌컥 여는 순간 비명소리?...같은 것이 리버튼의 귀를 쏘아붙였다.
사람의 목소리보다 동물의 소리 같은데...라고 생각하는데 여우가 그 자리에 있었다.
"온천에 들어오는건 원숭이라 생각했는데."
리버튼이 진지하게 말하였다.
"농담이다. 나는 리버튼 그리핀 리퍼. 그쪽 여우씨는...어...게이머에서 한번 마주친 적 있었지?"
리버튼은 그래도 나름 기억력은 좋은 편이었다.
처음 만나서 자기소개할 때도 응? 여우? 같은 느낌으로 보았으니 말이다.
사람이 여우로 둔갑한 것인지 아니면 여우가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 요괴인지는 제쳐두고 리버튼은 탕에 다가가 발부터 살포시 넣었다.
이래뵈도 뜨거운걸 바로 들어가지 않는 섬세한 남자였다.
응? 시랑이는 발을 퐁당- 빠트렸는데 리버튼은 그냥 얌전히 있으니 비겁하지 않느냐고요? 그러니 누가 놀라더랍니까? 호호호!(?)
"근데 이름이...미안하군 잘 떠오르지 않아서 말이다."
시랑을 보면서 그의 이름을 맞혀보려고 하였지만 막 자다 일어나서 그런지 머리가 어지러운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가 사과하였다.
일단 저 여우 모습 자체가 임팩트가 있으니 그때부터 여우씨...라고 마음 속으로 부른 것은 비밀이다. -
641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13:38>>639
어 설마 >>637을 보시고...? 유감스럽게도 라히가 아니였습니다! -
642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16:50순간 라히인줄 알았다가 어어...? 하다가..?
안뇽하세요 테오주!
비제네르 변환기는 최고임니다..(멍댕)
떡밥적안 건 다 한글로 쓰겠지만 가끔은 비제네르 변환기나 코드 변환기로 써야징.. -
643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18:24아니 세상에........
저 뛰어내리고 오겠습니다. 원인이요???? 수치사요... (와장창)
멍때리고 있었나보다... -
644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18:40안녕하세요! 유감스럽게도 라히는 아니였습니다...
-
645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19:10>>643
아 아니에요 지우주!!!!!! 헷갈리게 한 제 잘못입니다!!!! 안돼! 멈춰!!!!!!(애절) -
646 시랑 -리버튼 (6800379E+5) 2019. 1. 23. 오전 1:19:27"원숭이는 없어요. 내가 다 잡아먹어 버렸거든"
아니, 그걸 지금 농담이라고 말한거에요? 뭐, 사람도 잡아먹었으니 원숭이라고 못잡아먹을건 없지만요. 상대의 말에 이빨을 드러내며 살짝 으르렁거리며 말한 여우는 곧바로 농담이라고 말하며 뒷발로 귀 뒤쪽을 긁습니다. 영락없는 개네요.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그때 일을 기억하다니. 데인 앞발을 할쨕인 여우는 끼잉- 소리를 내며 조심스레 앞발을 땅에 내려놓습니다. 화끈하다 못해서 따갑네요 이젠.
"시랑"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니, 여우는 조금 실망한 눈치네요. 그렇게 행동하는 여우 본인도 상대의 이름은 말해주기 전까진 몰랐지만요.
탕에 살며시 발부터 넣는 그를 바라보던 여우는 온천의 바로 가장자리까지 와서 물을 빤히 쳐다보며 꼬리를 살랑입니다. 들어갈 용기가 안 나나 보네요.
"늦은 시간인데, 안주무시나요?" -
647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1:20:43테오주 어서오세요!!
착한 민간인 A씨는 여우가 놀아달라고 징징 졸라대서 시랑이랑 친해(?)지게 된 평범한 직장인이랍니다! -
648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21:04>>643 (붙잡) 뛰어내리 마세오....
-
649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21:29헉 뭔가 귀엽다... 시랑이 꼬리 한번만 쓰다듬게 해주세요(??????
-
650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21:52악악악!!!! (쥬금)
-
651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24:26지우주 그러지마세요! 실수는 누구나 다 하는거라구요!!!!!
-
652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24:28시랑이를 쓰다듬어 봤지만 또 쓰다듬고 싶어요!!!!!!!(뻔뻔)
아앗 그리고 테오주랑 에아주 친절하셔...인데 테오주 때문이잖아요!!! 헷갈렸어!!!!! -
653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25:08
-
654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26:26그런 의미에서 스포성 질문만 뻬고 받습니다..? 음.. 스포성 질문이라도 대답을 하긴 하려나..?
받고 대답하고 자면 딱 맞지 않을까오..? -
655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1:26:51실컷쓰다듬으세요!! 물려도 책임안집니다!!!
-
656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28:55
-
657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29:51그럼 테오도 질문 받을까... 스포빼면 다 얘기해줍니다 과일취향 향수취향 화장품 취향 그런거 등등!
-
658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30:25시랑이 끌어안아도 되나요? 에아 머리카락이랑 뒹굴하면 레알 털뿜×털뿜이...려나...(먼산)
시랑이가 에아쨩 뽀송뽀송부들부들폭신폭신 머리카락에 파묻혀도 됩니다. 쓰담쓰담하거나 꺼안아도 된다면요.. -
659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30:38>>653 안이 사실이니 당연하죠!!!!(??????)
>>655 괜찮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메인쿤에게 물리는 지우니까요!!!!!(당당)
에아한테 질문이라.......(흠티콘) 잠시 생각해보겠습니다! -
660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32:16지우.....질문...음.....없을 것같으니 팝콘 먹겠습니다!!!!
-
661 리버튼-시랑 (9278467E+4) 2019. 1. 23. 오전 1:33:42"저런, 불쌍한 원숭이들."
시랑의 농담을 받아쳐준 것인지 리버튼은 무미건조한 어투로 있지도 않은 원숭이들을 가슴 깊이 위로하였다.
그는 농담이라면서 뒷 발로 귀쪽을 긁는데 영락없는 동물이었다.
리버튼은 생각하였다.
여우가 히어로 일을 하고 있구나~하고. 사실 그러면서 시랑이 호감이 갔다. 영웅 일을 하는 여우라니 얼마나 멋진가?
표정에 드러내지는 ㅇ낳았지만 말이다.
"좀 좋은편이거든 옛날부터 자주 들었어."
리버튼은 자신의 머리를 살짝 톡톡 검지로 누르면서 말하였다.
여우는 시랑이라고 밝혔고 리버튼은 그 이름을 알아두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 자지 않냐는 물음에 리버튼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말하였다.
"자다 깼거든."
그 악몽이 수시로 일어나기 때문에 잠을 자는게 무섭다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는 없었다. -
662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1:33:58>>658 충분히 되고말고입니다!! 시랑이 좋아하겠네요!!(부비부비시전
>>656 >>659 앗..아아..(동공지진 -
663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34:35
-
664 백익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전 1:34:50"정녕 천사라고?"
"물론입죠, 제가 언제 거짓말을 한 적이 있습니까?"
먹먹하게 들리는 말소리 사이로 녹슨 자물쇠가 둔탁하게 떨어지는 소리가 확실하게 울렸다. 어두운 밀실의 문이 열리고 빛이 쏟아지자 앙상한 팔뚝이 어둠에 익은 눈을 가린다. 사람이 들어오는 소리에 몸을 떤다. 얼추 두 명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자, 가장 특등품인 천사입니다. 가장 엄선된 녀석인지라 함부로 경매에도 내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어디 보자꾸나."
남성이 가까이 다가와 허리를 숙인다. 긴 머리카락이 바닥에 쓸려 먼지가 묻어도 아무런 상관도 하지 않는 듯 싶다. 푸른 눈동자가 한참을 훑어보더니 이내 허리를 곧게 세웠다.
"어디 거짓을 고하는지. 정녕 나를 능멸할 셈이냐?"
"아이고, 나으리, 정말 천사가 맞습니다요! 저 아이가 노래를 부르면 광배도— 어서 노래를 불러라! 어서!!"
"...."
"이..이 꼬맹이가 진짜..! 어서 부르래도!"
"거 좀 닥치고 있게. 자, 아해야. 날 보려무나."
새파란 눈동자를 마주하자 그가 웃는다.
"정녕 네가 천사라 생각하느냐?"
"...천사의 역할을 흉내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래, 그렇단 말이지. 끌고가라."
노예상이 발버둥을 치며 발악한다. 육중한 문이 닫히는 소리 뒤로, 다시금 어둠이 찾아오나 그 새하얀 머리카락과 푸른 눈동자만큼은 어둠속에서도 존재를 발했다.
"이름이 무어냐."
"...없습니다."
"가족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가 손을 뻗었다.
"듣거라. 내가 너를 데려가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겠다. 지금부터 너의 이름은 고운 열매가 머무른다는 뜻의 안 유라이며, 내가 너의 가족이 될 것이다. 알겠느냐."
구원의 손길이었다. -
665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35: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뭐 고양이가......물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쓰다듬겠습니다"* (당당)
지우:(츄르 주다가 물림) .......(빙긋+익숙) -
666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38:10앗.....백익과 협객의 첫만남인가.......(떡밥 주워먹음) 그리고 진짜 라히가 오셨다.....
-
667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38:24헉 진짜 라히다!!!! 라하!
-
668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38:36와아. 라히다..? 어서오세욤!
-
669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39:04앗시 테오주 짤 보고 순간 흠칫했습니다 뭐에요 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0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39:27그리고 라히 어서와용~!
-
671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39:58라히 어서와~ 백익과 관련된 독백이려나~ 엄청 분위기 있다...
-
672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41:47>>669
어... 검은 고양이...? 고양이입니다! -
673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44:35고양이가 무서운데요.......=-O
-
674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전 1:44:59으으으... 졸려...온다.. 다들 잘자요.. 질문도 없는 거 같고...(만약 있다면 일어나서라도 대답하려 하지 않을까?)
바이바이인 거예요- -
675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45:21에아주 잘자용~!
-
676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45:37안녕히 주무세요 에아주!
-
677 시랑 -리버튼 (6800379E+5) 2019. 1. 23. 오전 1:48:12저건 나름대로 농담을 받아쳐 준 걸까요. 여우는 리버튼의 말에 고개를 갸웃입니다. 받아쳐 준 거겠죠? 어투가 좀 무미건조하긴 하지만요.
"아하, 제 이름까지 기억해 주셨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살짝 볼멘소린데요, 이름을 기억 못한게 그리 섭섭했나요? 보나마나, 아니겠지만요. 일단은, 이름을 말했고, 기억해준다니까요. 여우의 꼬리가 기쁜듯이 살랑입니다.
"....으응?"
보통 자다 깨면 온천에 오나? 여우의 고개가 반대편으로 기울어집니다. 이해가 좀 안가지만, 그럴 수도 있지요.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리버튼을 흘끗 쳐다본 여우는 온천 쪽으로 시선을 내립니다. 다시 물 속에 들어가 보려는건지, 앞발로 톡톡 수면을 쳐 보다가 낑. 소리를 내네요. 들어가고는 싶죠, 하지만 이 모습으로는 털이 빠질거 같고? 고민하던 여우는 능력을 풀어버리네요.
"뜨거운....데... 확실히 이게 버틸만 한거 같기도 하고.."
검은 머리카락과 머리에 솟은 여우귀, 살랑이는 9개의 꼬리. 시랑의 금빛 눈이 가늘어집니다. 네, 적어도 이 모습이라면 털이 빠질 염려는 없으니까요? 온천물에 푹 몸을 담군 시랑의 한쪽 귀만이 내려갑니다. 나름 마음에 드는 모양인데요?
"그쪽은, 안들어와요?"
물에 푹 잠겨 눈만을 내민 시랑이 리버튼을 쳐다봅니다. 장난끼가 섞인 어투네요. -
678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1:48:28에아주 잘자요!!!
-
679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1:49:15에아주 잘자~
-
680 리버튼-시랑 (9278467E+4) 2019. 1. 23. 오전 1:54:47"다음부터는 절대 안 까먹도록하지."
시랑의 말에 리버튼이 적당히 대답해주었다.
살랑살랑거리는 꼬리가 리버튼 눈에 엄청나게 신경씌였다.
저건 보나마나 진짜 꼬리겠지? 그것도 9개나 눈 앞에서 움직이고 있다. 아직 잠이 덜 깨서 그럴까? 리버튼의 고개는 시랑의 꼬리를 따라 같이 살랑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멍하니 있다가 시랑이 사람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오...사람으로 둔갑할수도 있었군."
반대지만 말이다.
시랑은 온천 속에 푸욱 몸을 담궜다. 얼마나 푹 담구는지 물귀신 마냥 눈만 내민 모습으로 리버튼을 쳐다보며 안 들어오냐고 얘기하였다.
장난끼가 섞인 말투로 물어본 것을 보니, 놀리려는 것인가? 하고 생각하였다.
그런 남들의 생각을 미리 부셔주는게 예의 아니겠는가?(?) 리버튼이 말하였다.
"하긴 공기도 추우니 슬슬 들어갈까..."
리버튼 또한 온천 속으로 스르르...하고 마치 뱀마냥 조심스럽게 몸을 담갔다.
순식간에 생긴 기온차 때문인지 몸이 부르르 떨렸다.
"후우...온천은 처음인데...이런 기분이구만..." -
681 백익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전 1:54:58에아주 푹 주무세요!!
반갑습니다!! 백익과 협객의 첫 만남이자 백익이 충성을 다하는 이유이지요.
협객이 직접 노예상에게서 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의문이 백익에게 있으니...
백익: 21년 전이면 저와 같은 아이의 모습이어야 했거늘...
흑익: 맞아...생각해보니 그러네. 내 앞에 올때도 저 나이에서 멈춰있었지?
백익: 동안의 비결이 뭡니까 주군?!!!
협객: ...꿀잠? (아님) -
682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1:56:04....협객의 나이는 얼굴로 드러나지 않는다인가요....? 갓동안....협객씨...(부럽)
-
683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1:59:01최강동안이군요 협객...
-
684 시랑 -리버튼 (6800379E+5) 2019. 1. 23. 오전 2:03:53"뭔가 대충 대답한거 같긴 한데... 음, 아무래도 좋으니까요"
기억해 준다는 것만 해도 나쁘진 않죠. 킥킥 웃던 여우는 리버튼이 자신의 꼬리를 눈으로 쫒으며 같이 움직이는 것을 보자 꼬리의 움직임을 멈춥니다. 순간적이지만 뭐지? 하는 표정이 얼굴에 스쳐지나가네요.
'내 꼬리에 뭐가 묻었나..'
가만히 생각하던 여우는 몸을 살짝 틀어 꼬리를 하나하나 확인합니다. 딱히 뭐 묻은건 없는데 말이죠. 신경쓰였나 보네요.
"이거 그냥 능력 푼거에요. 아까 여우모습이 쓴거고요"
사람으로 둔갑이라니, 그 반대에 더 가까운 거겠죠. 보통은 구미호 하면 여우->인간의 모습이 보편적이겠지만요. 물에 몸을 푹 담근 채로 눈을 반쯤 감고있던 시랑은 리버튼이 자신의 말의 말을 듣고는 온천에 몸을 담그자,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그를 쳐다봅니다. 안뜨겁나.. 하는 혼잣말과 함께요.
"히어로 되기를 잘한것 같기도 하네요-"
온천이 처음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린 여우는 길게 하품을 합니다. 따뜻하니 노곤노곤한게, 졸린가 보네요. -
685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2:04:36(팝콘냠냠)
-
686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2:05:35사실 협객의 나이는 협객입니다!!
시랑: 어... 나이를 안먹는거에요..? 아니면 사실 막 5~60대 할아버지라거나... -
687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2:06:23>>686 협객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협객의 나이는 협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8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2:06:42테오:진짜 능력이 불로불사인거 아냐? 능력이 실제로 밝혀진 적은 없다며?
-
689 리버튼-시랑 (9278467E+4) 2019. 1. 23. 오전 2:08:54시랑의 사실은 인간 모습이 본체라는 고백(?)에 리버튼은 조금 실망한 듯 몸 전체를 탕 속으로 푹~담가버렸다.
"그런가아..."
아무래도 진짜 동물이 히어로 일을 한다는 것에 쬐끔한 동심이 남아 있었나보다.
그게 방금 깨져버렸지만 말이다.
시랑은 무어라 혼잣말을 한듯해보였지만 밖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탕에서 종종 들리는 물 흐르는 소리들 때문인지 잘 들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바로 그 다음 말인 히어로 되기를 잘했다는 말에 리버튼은 고개를 끄덕였다.
"뭐, 이렇게 휴식하면 온천도 보내주기도 하고...보통은 그런 직장은 상상할 수도 없지."
히어로 복지 쩔어요!
같은 생각이 든 것일까? 사실 그냥 얘기해본 것이다. 시랑이 잠이 온 듯. 리버튼도 자다 깬거라 아직 뇌세포가 활성화되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그러는 너는 시간에 온천은 왜 들어온거지? 사람을 낯가리는 편도 아닌고 같고 말이지." -
690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2:14:55협객씨 나이는 협객 ㅋㅋㅋ 21년 동안 그 상태 그대로면 정말 대단한데...자실 때 마다 냉동인간으로 주무시거나 하려나
-
691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2:17:540ㅁ0 가능성이 있.....으려나.....아니면 협객씨는 최강 동안이신걸로.....
-
692 백익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전 2:18:27협객씨 나이는 협객이 맞습니다!!!!
협객: 불사는 아니제. 아마도. 죽어본적이 없어비라. -
693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2:19: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시랑주가 정답을 맞추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사'는' 아니라고 하셨으니까...불로는 맞으렸다....?(라히:나가 -
694 라히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전 2:20:11사실 정확한 나이를 아는 건 포이베랑 아스트라페지만.....
아스트라페: 알고 싶으면 내 야근 좀 대신 해줄래?
포이베: (가챠 확률만큼 낮은 등장) -
695 라히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전 2:20:46>>693 아뇨 채강 동안입니다.
불로는 별명이애오 애가 넘 동안이라..... -
696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2:22:04>>694
즉, 5성뽑을 확률로 포이베를 만나면 오케이란거네! 후, 후후...만날 때까지 트라이라면 확정...(정신나감) -
697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2:22:24갓- 동안이군요.......협객씨 진짜 비결이 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고 싶으면 야근과 가챠 확ㅋㅋㅋㅋㅋㅋ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왈칵) -
698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2:23:11후 야근 존버를 해서 아스트라페씨와 친해져야하나.........(글러먹음)
-
699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전 2:23:17아니 정답이였습니까??????? 그런 세상에!
그리고 저는 이만...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700 시랑 - 리버튼 (6800379E+5) 2019. 1. 23. 오전 2:23:30"응? 왜그러세요?"
조금 실망한 것 같기도 하고. 리버튼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 시랑은 별 일 아닌가 싶어 어깨를 한번 으쓱이네요. 다시 온천이나 즐기자고 생각한 것인지, 등 뒤에서 살랑이던 꼬리까지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이거, 물에 털 빠진거 둥둥 뜨는건 아니겠죠?
"으음..저는 그래도 최소한 이만큼 복지는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목숨걸고 일하는게 히어로잖아요?"
악당들을 무찌르는 멋진 영웅! 같은 것이랑은 거리가 멀죠. 꾸벅꾸벅 졸며 말하던 시랑의 귀가 리버튼의 말에 쫑긋입니다.
"물에 털뜬다고 싫어하는 분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히어로측 중에서 마주치기 좀 그런 사람이 있어서.."
말을 이은 여우의 귀가 추욱 내려가네요. 꺼내기 싫은 이야긴가 봐요. -
701 라히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전 2:23:55>>6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확률보다 랭보가 더 싫습니다 저는..
확률은 순간이지만 랭보는 지속적인 지갑 싸움이야... -
702 라히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전 2:24:33테오주 푹 주무세요!! 저도 슬슬 가보겠습니다!
-
703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2:25:16>>701
제가 그놈의 랭보 때문에 다음날 수학 시험을 조진 닝겐입니다...
...생각해보니 수학은 공부해도 망하는거였으니 이득이었네!(드디어 미쳐버린) -
704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2:25:28테오주 라히 잘자~
-
705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2:25:36테오주 라히 잘자용~!
-
706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2:25:47피곤..하네요. 답레가 늦으면 사망한겁니다..
테오주 안녕히가세요! -
707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2:26:40시랑주도 미리 잘자용!
-
708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2:26:41라히도 들어가세요!!
-
709 리버튼-시랑 (9278467E+4) 2019. 1. 23. 오전 2:28:57"아니, 별거 아니야."
시랑이 의문을 가지면서 질문하자 리버튼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보였다.
사실 구미호인 줄 알고 좀 멋지다고 생각했어. 라고 말할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은가? 으으...성격이 10년 전이었어도 있을 말 없을 말 다했을텐데 말이다.(?)
"그것도 그렇긴하지. 빌어먹을 빌런놈들과 싸우는데 이 정도는 적당하긴하겠군."
시랑의 말에 리버튼은 동의를 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뭐...아직 이곳에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빌런 같은 놈을 상대한 적은 없지만 말이다.
어째, 정식 히어로가 되기 전에 난리 친게 일을 더 많이 한거 같았다. 기분 탓이겠지.
"흐음...히어로 중에서 말인가? 꺼려지는 사람이 같은 회사에 일을 하는 것 만큼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는데 말이다. 고생하는군." -
710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2:29:34피곤하면 그냥 킵해두 될텐데 시랑주...무리는 좋지 않아욤!
-
711 시랑주 (6800379E+5) 2019. 1. 23. 오전 2:31:42앗..그럼 킵부탁드립니다...저는 기절하러..
-
712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2:33:49잘자게나 시랑주~(이불 덮덮)
-
713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전 2:34:21시랑주 잘자용!
...저도 억지로 자러 가보겠습니다....(파들파들) _:(´ω`」 ∠):_ -
714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전 2:37:24그럼 오늘 셔터는 리버튼주가 닫습니다. 내일봐 다들!
-
715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전 10:24:47그리고 샤따는 제스터주가 열어요~!! 다들 좋은 아침!!
-
716 Vincent Riddle (7476056E+5) 2019. 1. 23. 오후 2:22:23갱신해용
-
717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2:22:56빈센트주 어소사:>!!
-
718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2:23:27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719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2:24:12에아주도 어서오세요:>!
-
720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2:28:52안녕하세요 제스터주!
으... 카레. 먹고싶다... 튀김.. 으으으..(예산을 보았으나, 그 곳엔 텅 빈 지갑뿐이었어..) -
721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2:29:27주여 졸려.........0ㅁ0 갱신합니다.
-
722 라히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2:32:28다들 어서오세요!
흐으으으음~ (돌려돌려 돌림판)(돌려돌려 떡밥)(고-민) -
723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2:33:29돌려돌려 떡밥을 주세요 라히(진지) 어서와용~
-
724 라히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2:37:11그럼 늦은 점심을 먹고 바로 풀겠습니다!
-
725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2:38:19어서와요 라히! 안녕하세요 지우주! 돌려돌려..
어.. diary of E.A.를 열심히 써야게찌요.. 근데 은근 재밌네요. 나도 일기 다시 쓸까.. -
726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2:38:24맛점하고와용 라히~!
-
727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2:43:45맛점하세요 라히!
-
728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2:48:29리버튼주 갱신이당!
일상을 구한당! -
729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3:01:10리버튼주 어서와용~!
전 마지막에 돌린 게 리버튼이니 패쓰하겠음당! -
730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3:09:25갱신!
리버튼주 아직 계시면 저랑 일상 돌리실래요? -
731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3:10:12테오주 어서와용~!
-
732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3:15:08안녕하세요!
-
733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3:33:05다시 갱신합니다 야호~!!
-
734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3:34:05제스터주 어서오세요!
-
735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3:35:04테오주 안냥:>!!!!!
-
736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3:36:08오레오 한 봉지 클리어!
테오주랑 제스터주랑 어서오세요! -
737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3:36:33에아주도 안녕이애오:>!!
-
738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3:36:49오레오 한봉지 클리어 축하합니다! 대단해!
안녕하세요 에아주!
-
739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3:39:03흑흑 가챠 망하고 오는 리버튼주야...눈물이 다 나오네...
-
740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3:39:03흑흑 가챠 망하고 오는 리버튼주야...눈물이 다 나오네...
-
741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3:39:32맙소사 리버튼주.........8ㅁ8(끔찍(토닥토닥
-
742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3:43:22헉 리버튼주 어서오세요... 가챠는 또 기회가 있으니까...(쓰담쓰담
-
743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3:43:46아앗 리버튼주 어서와요....세상에....(토닥
제스터주도 어서오시구! -
744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3:44:18다들 안녕하세요! 리버튼주는 어서오시고요!.....는 가챠가 망하다니..(토닥토닥)
-
745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3:46:47미리미리 돌려놓기!
.dice 1 10. = 5 -
746 서현 - 에아 (7410185E+5) 2019. 1. 23. 오후 3:47:52“으음ㅡ 응! 좋아! 사람이 날 부르는 호칭이니까!”
너는 잠시간 생각에 잠겼다가 환히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리곤 에아의 질문에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커피를 마시면 너는 잠을 자지 못했다. 피곤에 지쳐 있을 때, 그것만큼 불편한 적이 또 없었을 것이다. 분명.
“응! 그런 생각도 좋지! 매일 새로운 경험이 쌓인다는 것도 좋지! 사람이라는 존재는 어찌 이렇게 귀여운 건지 모르겠어! 매일이 새로울 것이라니!”
이쯤 되면, 너는 정말 사람이 아닌 무언가가 아닐까 싶어질지도 모르지만, 너는 사람이었다. 안심해도 좋다. 너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케이크를 한 입 더 먹었다. 확실히 맛이 괜찮았다.
“여기 온천에서 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정말로. 왜, 케이크 같이 달달한 것은 사람의 기분을 풀어준다는 말도 있고 피로를 풀어준다는 말도 있잖아? 이렇게 온천에서 케이크를 먹으면 그만큼 피로가 금방금방 풀리지 않겠어? 달달한 것과 따뜻한 온천의 조합이라구? 상인회 사람들에게 이것을 말해도 괜찮지 않을까?”
아아, 너의 말은 여전히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정말 말이 너무 많다.
//야호오오오... 서현이 대사가 매번 길어서 고민이에요.. '^' -
747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3:48:56에 그런고로 위에 올려보니 테오주가 일상 가능하냐고 물어봤기에
나는 언제나 오케이야! -
748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3:49:34앗 서현주다 어서와~!
그리고 다들 위로해주셔서 감사함다
어흑...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돈을 아끼고 말지 내 5만원 ㅠ -
749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3:51:41그럼 선레 다이스를!
.dice 1 2. = 1
1.테오
2.리버튼 -
750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3:51:57테오가 선레다! 어떤 상황 원하세요?
-
751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3:53:19서현주 어서와용~! (일상 구경(착석
-
752 에아-서현 (6988198E+5) 2019. 1. 23. 오후 3:53:46"귀여워요..?"
그걸 잘은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을 살짝 짓기는 했지만 매일이 새로울 것이라는 것은 사실이라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잠..은 중요해요! 잘 자야 다음 날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걸요?"
꿈이라는 것을 자각했지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조금 다르지요. 그런 다음날은 자제하는 편이었고...는 그 원인이 카페인 같은 종류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카페인을 먹으면 잠이 안 온다는 동의의 끄덕임에 그렇군요.. 라고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따뜻하고 따뜻한 거의 콜라보!"
"음.. 그치만 상인회 님들께서도 이미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
그치만 말해도 아마 더 자세히 알려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하고는 저 잔뜩 꺼낼 수 있으니까. 모두에게 하나씩 드리는 거예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말이 많은 것도 대단해 보이는 걸지도 모르겠다. -
753 서현주 (7410185E+5) 2019. 1. 23. 오후 3:54:21그리고 리버튼주... ;^;(토닥토닥
-
754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3:54:23서현주 어서오세요!
-
755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3:55:22가챠에 5만원......아아니 리버튼주.....ㅠㅠㅠㅜㅠ (토닥)
-
756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3:55:36딱히 원하는건 없엉~
-
757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3:56:08그럼 사무실 or 바 둘 중 어느게 더 나으세요?
-
758 에아-서현 (6988198E+5) 2019. 1. 23. 오후 4:00:33어서와요 서현주!
-
759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4:06:07음...
.dice 1 2. = 2
1.사무실
2.바 -
760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4:06:28그럼 일단 바에서 만났다고 선레 써올게요?
-
761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4:07:34아니지 지금은 휴가를 왔잖아? 그럼 온천이다!!!!!!!!!!!
-
762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4:09:56맞아! 지금은 온천이라구!
-
763 서현 - 에아 (7410185E+5) 2019. 1. 23. 오후 4:10:15“맞아, 잠은 중요해. 그래야, 월급 루팡을 하더라도 마음이 편하다니까? 물론, 기자 말고 다른 일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잠이 정말 중요하더라고. 잘 수 있을 때 자야, 귀여운 사람들을 더 볼 수 있지 않겠어? 사람은 정말 모두 다 귀엽거든!”
너의 궤변은 그쳐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너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열변을 토하다가, 에아의 말에 흐음, 소리를 냈다. 상인회들도 그 조합을 알고 있을지 생각을 하는 건지도 몰랐다.
“혹시 모르지, 새로운 발명을 마쳤다고 나올지도 몰라! 좋게 생각하자구ㅡ 긍정적인 것은 좋다는 말도 있잖아? 물론, 언제나 긍정적이면 나처럼 조금 삐딱한 노선을 탄 히어로가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지. 암, 그렇고말고! 그래서 말인데ㅡ 이 케이크는 어디서 가져온 거야? 정말로 맛있는 걸?”
문득, 케이크의 출처가 궁금해진 것인지도 모른다. 너는 에아에게 물으면서 케이크를 한 입 더 베어물었다. 나쁘지 않았던가. -
764 테오-버튼버튼리버튼!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4:16:02"좋다아..."
방금 온천에서 나온건지 테오가 소파에 늘어져 기분 좋은 말투로 중얼거렸다. 확실히 인생이 늘 이렇게 여유롭고 평화로우면 참 즐거울텐데.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다는 말은 대체 누가 만든건지 참...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너무 평화롭기만 한 인생도 재미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위태로운 것보단 평화로운게 더 낫지 않나?
잡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테오는 슬슬 잠이 들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잠이 오려고 하면 항상 잡생각이 나니까.
"...방에 가야하는데... 귀찮아..."
노곤노곤한 기분에 취한 탓인지 눈이 자꾸 감겼다. 여기서 자면 안되는데... 안돼... 안ㄷ... 돼...
눈이 완전히 감기자, 테오는 소파의 목받침에 고개를 기대곤 점점 잠에 빠졌다. -
765 검은 번개와 흰 번개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4:20:18어찌 보아도 대비가 되는 것이다.
하나는 머리가 청색에 가까운 보라색이며, 하나는 머리가 금발이다.
하나는 성격이 염세적이나 다른 하나는 사람을 좋아하였다.
하나는 검은 번개를, 하나는 흰 번개를 다룬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는 교황을 따르나 다른 하나는 교황을 경멸하였다는 것이다.
잠깐.
뭐? -
766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4:21:37아스트라페랑 게 볼그.....???(동공)
라히 어서와용~! -
767 리버튼-메이메이 (9278467E+4) 2019. 1. 23. 오후 4:22:48이래저래하여 잠은 제대로 못 잤고 어느샌가 해는 떠 있었다.
리버튼은 대충 모처럼 온 휴가이니 그래도 이것저것 해보는게 좋겠지. 라고 생각하여 온천에 다양한 곳을 둘러보았다. 지난번에 진실게임하였던 풀장도 봤고 찜질방의 다양한 효능을 경험해보았다. 뭔가 피부가 맨들맨들해지고 다크서클도 사라진거처럼 보였다. 3mm정도나 말이다.
이번에는 온천에 들어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는데 누군가가 소파 위에 터억하고 누워있는게 아닌가? 자세히보니 메이메이였다.
"...이런 곳에 자다간 감기 걸린다고?"
리버튼 불쑥 그를 위에서 내려다보며 테오에게 말을 걸었다. -
768 검은 번개와 흰 번개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4:23:25안녕하세요~~
그리고 안녕히계세요~~~~~~ 다녀오겠습니다ㅏㅏ악 -
769 테오-앗 당신은... 날 깨워주러 온 왕자님...?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4:29:20"으아아 안잤어요! 눈만 감은거에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자 테오가 화들짝 놀라며 몸을 일으켰다. 테오는 잠시 눈을 감고 뜸을 들이다가, 고개를 살짝 젓고 위를 올려다 봤다.
어? 리버튼 자기네? 잘 지냈어요? 테오는 손을 가볍게 흔들며 리버튼에게 인사했다.
"탕에 들어갔다 나왔더니 노곤노곤해져서... 잠이 잘 오더라고요."
좀 노인네같은 이야기긴 하지만... 그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작게 하품했다. -
770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4:29:58떡밥이다! 다녀오세요 캡틴!
-
771 에아-서현 (6988198E+5) 2019. 1. 23. 오후 4:30:27"월급루팡이 뭔가요?"
맙소사. 그런 걸 배우면 안 된다. 라는 묘한 괴전파는 닿지 못할 겁니다. 전혀 모르는 듯한 눈이었지만. 루팡이라는 것은 뭔지 조금 알지도 모릅니다. 괴도 뤼팽? 에서 나온 말일지도요?
"그치만 자고 있을 때 귀여운 사람들이 있으면 그건 조금 아까울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자 둬야지 자세히 볼 수 있을 거니까. 모든 분들께서는 옳아요. 라고 밝게 말하면서 긍정적인 것이라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노선을 삐닥이라는 말에 히어로님들은 다들 대단하니까 노선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덧붙입니다.
"아마도. 드림랜드일 거예요. 거기가 가장 예쁘거든요!"
케이크에 출처를 묻는 것에 그 말은 답이 아니지. 아니 맞나? 어쨌거나 대답을 하면서 먹는 것을 보면서 기뻐합니다. 자신이 꺼낸 것을 잘 먹는 히어로님! 정말로 좋은 것이지 않습니까? -
772 에아-서현 (6988198E+5) 2019. 1. 23. 오후 4:33:40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캡!
-
773 리버튼-메이메이 (9278467E+4) 2019. 1. 23. 오후 4:34:51그렇게 내가 무섭게 나타났나? 싶을 정도로 테오의 리액션이었다.
다시 눈을 감다가 게슴츠레 뜬 눈으로 리버튼을 이제서야 본 테오는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었다. 리버튼도 그에 응하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받아주었다.
"여기 탕은 따뜻하고 좋으니깐 말이지. 이해는 가는군."
리버튼은 그리 말하고서는 말을 이어갔다.
"그런데 막 탕에 나와서 이런 곳에 자다가는 감기 걸린다구. 큰일난다는 말이다." -
774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4:35:59라히 다녀오세용~!
-
775 테오-리버튼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4:46:53"머리도 잘 말렸으니까 그런 일은 없을... 아니네."
머리를 매만져본 테오는 아직 머리가 덜 말랐다는 걸 깨닫곤 말을 바꿨다. 그렇죠... 여기서 자고 있으면 감기 걸리기 딱 좋지... 테오는 목에 건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살짝 건드렸다. 언젠가는 마르겠지. 그렇게 긴 머리도 아니니까.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방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귀찮기도 하고, 졸리기도 해서... 내 심정 이해하죠? 그쵸?"
동의를 구한다는 눈빛으로 리버튼을 바라봤다. 이 모습이 어딘가 보충수업을 빼기 위해 선생님에게 (같잖은)거짓말을 하는 학생같아 보이기도 했고, 아니면 그냥 새로 온 신입 교사를 놀리기 위해 장난투로 말을 거는 학생같아 보이기도 했다.(대체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
776 리버튼-메이메이 (9278467E+4) 2019. 1. 23. 오후 4:53:29"곧 있음 이슬이 맺혀질거 같은 그 머리 말하는건가?"
머리도 잘 말렸다.라고는 말하였지만 언 뜻 보기에도 덜 마른 것이 티나는 머리였다.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상쾌해보이는지 땀대신 이슬이 송글송글 맺힐 듯 해보였다.
"이해는 한다만...왜 그걸 나에게 빌듯이 말하는거냐."
메이메이의 심정도 어느정도 이해는 갔다. 피곤하면 소파 위에도 잘 수 있고 버스 안에서도 잘 수도 있고 그런거지.
근데 왜 이런 분위기로 말하는지 리버튼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뭐, 덕분에 메이메이는 귀찮음이 많은 사람이란건 대충 알게되었군."
리버튼은 장난을 치듯이 말하였다. 무미건조한 말투로 말했지만 말이다. -
777 테오-리버튼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5:09:06"글쎄... 이해를 구하거나 변명하다보니 그렇게 된거라고 해야하나...?"
그 말을 하며 테오는 수건을 아예 머리에 뒤집어 썼다. 이따 방에서 드라이기라도 빌릴까. 아니다, 방에 갈때 즈음엔 다 마를 것 같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러는걸요! 내가 유난히 귀찮음이 많은게 아냐!"
누구나 살다보면 방이 아닌 곳에서 깜빡 잠이 들 수도 있는거지! 학교 다닐때 한번도 안 졸아봤어?! 조금은 찔렸는지, 테오는 당혹을 감추지 못하고 횡설수설했다. 아니면 자기가 너무 성실한거 아닐까...? 급기야 장난스럽게 웃으며 주객전도까지 시전했다. -
778 리버튼-메이메이 (9278467E+4) 2019. 1. 23. 오후 5:17:41"과연 그럴꺼나~?"
리버튼은 장난스레 테오의 말에 대답해주었다.
몸도 마음도 온천 같은 곳에서 쭈욱 풀리다보면 느긋해지기는 할테니 말이다.
그래도 그가 당황하여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나름대로 리버튼의 눈에는 재밌어보였다.
"성실한거려나? 옛날에는 자주 그렇게 듣긴했지."
주객전도를 당하였지만 이런 것도 일단 성실하게 대답해주었다.
그래도 그것도 이미 전의 얘기라는 듯. 리버튼은 감흥도 없이 뒷머리를 긁적이면서 말하였다.
"다 옛날 얘기지. 지금은 할게 없어서 일한다...같은 느낌이니 말이다." -
779 서현 - 에아 (7410185E+5) 2019. 1. 23. 오후 5:32:43으아아악 인터넷 왜 이러지...ㅠㅠㅠ 미아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780 테오-리버튼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5:33:18윽, 놀리는거에요?! 테오가 미간을 조금 찌푸리고 말했다. 물론 진심으로 화난게 아니였기에 그냥 화난 척 하는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자기 정도면 성실한거죠 뭐."
조금 뾰루퉁한 투로 말하곤 입술은 살짝 삐죽였다. 그리고 이 역시 방금 전의 화난 척처럼 마찬가지로 삐진 척이였다.
뒤이어 들려오는 리버튼의 말에 테오는 어느 것도 묻지 않기로 했다. 테오가 정한 하나의 규칙같은 것이였다. 남이 내 과거를 묻는다면 답해주지 않는 대신, 나도 그의 과거를 묻지 않는다. 테오는 잠자코 이야기를 들었다. 궁금해하지도 않았다. 다 그의 사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늦어서 죄송합니다! -
781 리버튼-메이메이 (9278467E+4) 2019. 1. 23. 오후 5:38:34"그런 표정 짓지 말라구 좀 웃기기도 하고."
무미건조한 어투로 리버튼은 테오의 표정을 지적하였다.
뭔가 삐돌이 장난감 같은 것을 보는 기분이었다. 그런 장난감이 세상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말이다.
"그러는 메이메이도 좀 놀란게 있다만 낮에는 히어로와 기자활동을 하고 늦은 저녁에는 바에서 피아니스트. 잠은 제대로 자두긴 하는건가?"
그때 바에 들른 것도 좀 늦은 시간이었던거 같았는데 말이다.
리버튼이 할 말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일하다보면 피곤에 쩌는건 아닌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괜찮아 괜찮아~! -
782 테오-리버튼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5:49:46"기자 활동은 거의 안해서 상관없어요."
그냥 얼굴 도장만 찍고 나가기만 해서... 사실 기자라는 직업엔 별 흥미도 없고. 뭐, 한 곳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건 없겠지만요. 피아니스트, 그것도 바에서 일하는 피아니스트라는 직업 자체가 흔하지도, 기자보다 안정적이지도 않잖아요? 어렴풋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갔다.
"일단 질릴때까진 해보려고요. 아니면 뭐... 밴드라도 들어갈까."
그럼 더 바빠져서 히어로나 밴드나 둘 중 하나는 때려쳐야할지도 모르지만. 물론 이건 농담이에요. 이 말을 끝으로 킥킥대며 웃었다.
"지금 일하는 곳도 참 좋은 곳이에요. 사람들도 착하고, 가끔 진상이 오긴 하지만... 그 어떤 직업도 진상을 피할 수 없잖아요." -
783 리버튼-메이메이 (9278467E+4) 2019. 1. 23. 오후 5:53:27"그런가."
뭐지, 나만 기자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건가? 하고 리버튼은 생각하였다. 그야, 최근에 메테리아 라던가 서현이라던가 일 안하고 반은 노는 기분으로 있는 사람들을 봤으니 말이다.
아, 그래도 달리 생각해보니 지우나 빈센트 처럼 나름대로 일하는 사람들도 떠올랐다.
응. 나만 진지하게 임하는게 아니었어. 하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음악 관련으로는 뭐든지 할 수 있는건가?"
피아니스트 다음에는 밴드. 뭔가 극과 극과 같은 이미지가 떠올라서 그리 간단하게 바꿀 수 있는지 의문이 들어 질문을 하였다.
기타 하나 제대로 못 치는 리버튼으로서는 음악계가 어떤지 잘 모르기도 하니 말이다.
"진상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지. 세상 사람들이 전부 다 착한건 아니니까 말이야." -
784 희야주 (6871746E+5) 2019. 1. 23. 오후 5:55:12희야주 갱신!
독서실.. 주거... -
785 서현주 (7410185E+5) 2019. 1. 23. 오후 5:55:17으아ㅣ아 미안해요 에아주;^; 킵 부탁드려도 될까요;^; 혐생 이 개객기.... ;△;!!!!
-
786 희야주 (6871746E+5) 2019. 1. 23. 오후 5:57:04헉 긍데 위에 떡밥 봤는데... 다 왼쪽이 게 볼그고 오른쪽이 아스트라페인데 왼쪽이 교황을 따르고 오른쪽이 교황을 경멸하네요...?? (쓸데없는 거 집착하는 희야주
...안이 근데 협객 나이... 도대체 몇 살이야... (졸지에 아저씨 덕질 -
787 라히 ◆Xmu2QbMSR. (1261618E+5) 2019. 1. 23. 오후 6:00:29다들 어서오시구 힘내요!!! 현생이..나빴어..
앗..희야주가 떡밥을 무시기 시작하셨어..! 글쎄요 어느쪽일까용 희희 저는 막 섞거나 이것저것 혼란을 주는 서술을 조아해오! ^ㅁ^
글고 협객...^^^^^^^^^..
협객: (동-안) -
788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02:07서현주 힘내세요ㅠㅜㅠㅠㅠㅜㅠ 희야주 어서와용~!
(희야주 말에 잠시 혼란)(쓰러짐) -
789 테오-리버튼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05:29"피아노 말고도 기타 정도는 칠 줄 아니까 그럴지도?"
일단 밴드 한정이겠지만요. 음... 아니지, 피아니스트가 키보디스트로 전직하려면 적응 기간도 필요하고, 악기도 또 배워야하니 조금 어려우려나? 장난스레 씩 웃으며 작게 웃음소리를 흘렸다. 그냥 바가 망하질 않길 빌어야겠네요. 죽어도 기자를 할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모두 착했더라면 히어로라는 직업 자체가 없었을 것 같은데."
그럼 낙원처럼 행복한 세상에서 모두 자신의 음식과 옷을 기꺼이 나눠주고, 베풀며 살았을거 아니에요? 참... 공상도 이런 공상이 없네. -
790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05:51"발등에 도라에몽 그려달라는 말씀이죠."
"제가 몇마디 조언해도 될까요? 1단계, 의자에서 일어나신다. 2단계 옷을 입으신다. 3단계 신발을 챙긴다. 4단계."
"기계가 날아가기 전에 튀어나간다."
...
지우가 오피스텔에서 손님과 대화를 나누는 6시 5분. -
791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05:58서현주 힘내시고 희야주 어서오세요!
-
792 리버튼-메이메이 (9278467E+4) 2019. 1. 23. 오후 6:12:13"메이메이는 다양한 재주를 가지고 있구만."
리버튼은 대단하다는 듯이 말하였다.
본인은 악기를 다루는 법은 잘 모르니 말이다.
바가 망하질 않길 빌어야겠다며 장난스럽게 말하는 테오의 말에 리버튼은 고개를 끄덕였다.
"앞으로도 가끔 찾아갈거니까 망하면 나도 시간 떼울 곳이 없다고."
그게 이유였다.
그것조차 1시간 정도 안되는 시간 떼우기지만 그에게는 그 정도로도 충분히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 다음에 이어진 테오의 말에 리버튼은 고개를 끄덕였다.
"히어로가 있는 시기야 말로 잘못된 세상이다. 누군가가 그리 말했던 기억이 나는군."
그 만큼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는 이 세계 또한 엉망진창이겠지. 그런 말을 내포한 듯이 말한 듯 하였다.
"뭐...어찌되었든 히어로가 되었으니, 우리들은 우리 할 일에 집중만 하면 될 일이지. 빌런들을 잡아서 처리하고 다시는 피해보는 사람들 없게 끔 말이야." -
793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6:12:31서현주..ㅠㅠㅠ 현생이 나빴구먼!
희야주는 어서오게~ -
794 나는 내기를 좋아해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13:18"자기는 참 신기하다? 원래는 애정을 갈구했으면서, 지금은 그 누구와도 선을 넘지 않으려고 하잖아.
그것때문에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 그래? 꼭 상처받은 어린애처럼 구네.
우리 내기하자. 네 심경의 변화가 언제쯤 올지 내기하자고, 자기야.
자기야, 인간은 본성을 이길 수 없어. 애정을 갈구하는 건 자기의 본성이고.
1달. 이 시간 내에 자기가 본성에 굴복할거라고 내 영혼을 걸게."
닥쳐! 남자가 분노에 찬 목소리로 소리쳤다.
-
테오 떡밥...? -
795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14:12어???? 테오 떡밥.....?(우걱우걱)
-
796 희야주 (6871746E+5) 2019. 1. 23. 오후 6:14:16서현주... 화이팅...! (남일 같지 않음) 모두 반가워요!! 중말 독서실 부시고 싶다 이거예요!!!
>>787 맨 마지막 서술이 잠깐, 뭐? 이거인걸 봐선 아스트라페가 교황을 경멸했던 거 같은데... 그럼 아스트라페의 후회가 교황님이랑 관련되어있겠군요.... 음 고마운 사람이라고 하는 거 보면... 아스트라페가 실수를 했는데 봐줬나.....(유명한 탐정
아니 그리고 협객... 협객씨... 난 적어도 당신이 30대 초반일거라.... (40대 추측 중)
>>788 하하하 난 혼란빌런!!! (?) -
797 희야주 (6871746E+5) 2019. 1. 23. 오후 6:14:42(테오 떡밥도 무는 중) 함냐함냐,,
-
798 라히 ◆Xmu2QbMSR. (1431394E+5) 2019. 1. 23. 오후 6:17:34테오 떡밥!!! (물어챔)
>>796 과연? 후후후후후.. :>
...잠시만요 40ㅋㅋㅋㅋ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협객쟝ㅋㅋㅋ나이는ㅋㅋㅋ협객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협객: 마 사실 내 나이는...(자동차 경적소리) -
799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21:15(귀여움에 흐뭇)
-
800 테오-리버튼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21:31"재주랄 것 까지야. 몇달 배우면 다 치는 수준이에요"
재주라니 별 말씀은. 손사래를 치며 낯간지럽다는 듯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종종 찾아와주시게요?"
잘 됬네. 나도 가끔은 너무 따분해서 멍때리느라 시간만 버렸는데. 로지(바텐더의 이름이다) 그 녀석이 일하느라 바쁘면 같이 놀 사람이 없어서 심심했거든요. 사장님이 단골 하나 더 늘었다고 좋아하시겠네? 하하하... 눈을 반으로 접어 기분 좋게 웃었다.
"멋진 말이네요."
히어로가 있는 시기야말로 잘못된 세상이라. 하긴 인간들이 그렇게 착했으면 경찰은 커녕 법 조차도 없었겠지. 도둑질같은 범죄가 일어나지도 않았을테니 말이야. 태초엔 다들 그렇게 살았을까?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아무리 착하고, 악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어도 법은 있었을거에요. 무법시대에도 규칙이란건 존재하니까요." -
801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22:41협객의 나이는 협객... 협객씨 동안의 비결이 뭡니까! 빌런 소탕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협객:그 반대같은데)
-
802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22:49희야주는 혼란빌런.......(메모)
협객나이는 협객.......(메모22) -
803 희야주 (6871746E+5) 2019. 1. 23. 오후 6:24:06>>798 희야 : 네? (자동차 녹임)
협객씨는... 협객살....(처량)
>>799 (함께 라히를 보며 흐뭇) -
804 라히 ◆Xmu2QbMSR. (1431394E+5) 2019. 1. 23. 오후 6:25:02협객: ...그 반대 아니고?
아스트라페: 저새끼 몸이 설탕이라서 그럴거야 분명..
협객: 뭐 뭐 취향 좀 존중해라. (이번에 새로 나온 초코 마블링 치즈케이크 함냐)
아스트라페: 으! -
805 라히 ◆Xmu2QbMSR. (1431394E+5) 2019. 1. 23. 오후 6:25:47녹ㅋㅋㅋ이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우리 어장 사람들 넘 귀여워....
-
806 희야주 (6871746E+5) 2019. 1. 23. 오후 6:27:10제 생각에 협객은 35살 혹은 38살 같습니다!! 협객이10년 전 혹은 7년 전 사건 때 죽은 걸로 기록되서 서류상 나이인거고, 공식적 활동이 아닌 그림자 부대로 활동 하는거죠!!!! (40대가 아니길 바라는 몸부림(아무말
-
807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27:38협객씨... 의외로 단걸 좋아하시는구나...!!!!! 갭모에에 취한다...!!!!
-
808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28:00희야 녹이는거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9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29:11아니 희야 자동차 녹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빼고 다들 귀여우시다..... -
810 리버튼-메이메이 (9278467E+4) 2019. 1. 23. 오후 6:29:29"음...나는 잘 해낼수있을까나 모르겠군."
예체능은 재능이라는 말도 있으니 말이다.
특히 기타는 무슨 원리로 소리도 나는지 모르겠다. 같은 생각을 자주하고는 하였다.
리버튼은 잠시 피아노나 기타에 대해 어렸을 때 조금 배워두는게 어땠을까 싶었지만 배우는 학원에의 벽지를 갉아먹을 생각을 하니 고개를 열심히 저었다.
"가끔이야 가끔. 새벽 중에는 더 할게 없으니 대화할 사람이라도 있는게 좋지 않겠나."
리버튼은 그리 말하였다.
그래도 무척이나 좋아하는거 같았다. 강아지라도 보는 기분인걸.
"오히려 그때가 더 명확했지. 재산을 훔친 자들은 모든 재산을 빼앗기게 되고 목숨을 빼앗은 자들은 똑같이 목숨을 빼앗아갔지. 범죄자들을 생각해주는 것이야 말로 잘못된게 아닌가. 나는 그렇게 생각해."
극단적인 사상이란 것은 자신도 알고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이런 생각을 바꿀 생각은 전혀 없었다. -
811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6:30:49우리 스레 사람들 다들 귀엽게 잘 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넹~
지우주도 귀여우면서 왜 그리 자책을 하시나~ -
812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35:21저는 다른 분들의 귀여움에 흐뭇해하고 있겠습니다!!! 다들 귀여움을 뽐내주셔라!!!(?)
저는 정말 귀엽지 않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버튼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3 라히 ◆Xmu2QbMSR. (426532E+52) 2019. 1. 23. 오후 6:40:09사실 나이가요..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
814 희야주 (6871746E+5) 2019. 1. 23. 오후 6:40:22희야는... 녹입니다... (씨익)
아니 다들 귀여우신데 이게 뭐람!!!! (?) -
815 희야주 (6871746E+5) 2019. 1. 23. 오후 6:41:24>>813 아 나 무서워요 라히 그러지 마요.... 왜요... 이미 죽은 사람인 거 아니에요 진짜....? (납량특집) 막 나자엘이 계속 힐 걸어주고 있어서 살고 있고... ((협객 좀비설))
-
816 테오-리버튼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41:29"잘 할 수 있을거에요. 연주하는 법을 잊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아직 그런 나이(?) 아니잖아요? 테오는 문득 리버튼이 피아노 학원에서 나눠주는 포도모양 체크표에 있는 포도알들을 색칠하는 상상을 하자 웃음을 터뜨렸다. 입을 막고 웃었으니 시끄럽진 않았지만, 리버튼이 본다면 '왜 이러지?' 하는 생각은 들 것이다. 이 사람 생일을 알면 리듬악기 3종세트(초등학생용)를 선물해야겠다.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왔다. 물론 비웃음은 아니였다. 흥미 반, 호기심 반으로 그의 생일선물을 정한 테오는, 언젠가 그의 생일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기대는 하고 있을게요. 참고로 쉬는 날은 수요일이에요. 사장님이 사정이 있거나하면 수요일이 아닌 날에도 쉬긴 하지만..."
그 후 가만히 이야기를 듣던 테오의 눈빛이 잠시 싸늘해졌다. 아주 잠깐의 싸늘함이였지만, 언뜻 그의 미소에도 공허함이 맴돌았다. 그러나 곧 평소의 눈빛과 미소로 돌아왔다. 그러니까, 대책없이 밝고 즐거워 보이는 그런 미소.
"똑같이 갚아준다는 주의군요." -
817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6:41:31>>812
에이~ 자신감을 가져라 지우주!
>>813
엇...! 혹시 정말로 본인도 나이 세는걸 깜빡할 정도로 오래사신건...(아냐) -
818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6:41:31>>812
에이~ 자신감을 가져라 지우주!
>>813
엇...! 혹시 정말로 본인도 나이 세는걸 깜빡할 정도로 오래사신건...(아냐) -
819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42:18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간 솔깃했잖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요 지우주! 자신감을 가져요! 지우는 아름답다! 귀엽다! -
820 라히 ◆Xmu2QbMSR. (426532E+52) 2019. 1. 23. 오후 6:42:57아니 좀비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고로 어..협객이요..
좀비물 진짜 싫어합니다. 비슷한 예로 아스트라페는 공포영화를 안봅니다. 둘 다 그런 건 무서워합니다...더한것도 보는 양반들이.. -
821 희야주 (6871746E+5) 2019. 1. 23. 오후 6:43:58(리빙포인트: 협객이 말 안들어주거나 짜증날 때 좀비 영화를 보여주자)
아니 근데 진짜 솔깃하지 않아요...!? 협객 고인설...(???) -
822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6:44:03>>820
헛?! 그럼 다 같이 공포영화 보러가기 결정이네!(?) -
823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45:14.....협객씨 아스트라페씨...혹시 공포영화랑 좀비물 보면 옛날 기억때문인가...아니면 단순히 호러에 약한건가(고민)
아니 위에 리버튼주랑 테오주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되면 인정할줄 알았죠 유감!!!!!(?)
>814 희야주도 귀여워요!!!!!!:) -
824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45:54협객 고인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깃
-
825 리버튼-메이메이 (9278467E+4) 2019. 1. 23. 오후 6:47:07"그렇군."
리버튼은 일단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은 좀 바쁘지만 언젠가 한가해지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음악학원 같은 곳을 가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음악은 배우고 싶었으니 말이다.
...그 날이 과연 이 남자에게 주어질까?
"자유롭게 일한다는 거구만. 일단 알아둘게."
수요일이라. 그 날에는 집에 들어가서 멍 때리던지 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하였다.
그 외에 날에 문이 닫혀 있다면 뭐...언제나처럼 순찰하다가 잠들어야겠지.
"똑같이 갚아준다라. 어찌보면 그렇겠지. 아니 아예 다시는 세상 밖을 못 돌아다니게 죽이는 쪽이다만." -
826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47:47>>820
테오:(온갖 인간들이 있는 세상에서 귀신을 무서워한다니 엄청 의외다...)
좋아요! 주인장! 여기서 제일 무서운 영화 주시오!(영화관:블락) -
827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49:40영화....하니까 생각난건데....우리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어떤 영화가 제일 좋고 어떤 영화를 싫어하나요?
지우는 스릴러/액션/미스테리물 좋아하고 로코를 못봅니다"* -
828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6:50:02>>821
엄청 장수한 것보다 훨씬 더 일리있는 얘기 같아서 솔직히 엄청 솔직하네...
어딘가에서는 좀비들이 아이돌을 하고 있기도하고(?) -
829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6:53:17>>827
영화인가...
리버튼은 가족 영화나 로맨스 영화를 좋아한답니다.
의외로 스릴러물이 아니라굽쇼? 오히려 스릴러물 같은 범죄자들을 보면 촉수가 튀어나오고 난리나는 꼴을 보이기에...그야말로 영화 볼때 과몰입 제대로하는 타입! -
830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53:49좀비들이 아이돌이면 1화만에 주인공이 죽는다는 그 애니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31 테오-리버튼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53:56살벌해라. 이 말이 입 안에서 작게 맴돌았다. 절대 입 밖으로 꺼낼 수 없었다. 감히 추리를 하자면, 그가 이러한 가치관을 갖게 된데에는 빌런과 관련된 아주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일테니까. 나는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역시 나에 대해 묻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저 입을 다물고, 듣기만 할 것이다. 물어봐서 좋았던 기억은 거의 없잖아. 무언가가 말을 거는 듯한 느낌에 테오가 잠시 쓴 웃음을 지었다.
"정의에 투철하시네요."
무릇 그것이 히어로가 할 일이긴 하죠. 범죄자를 사회로부터 격리 시키는 것. 물론 그는 (물리적으로)아예 영구 격리 시키는데서 차이가 있었지만.
"나는 아마 그렇게 하지는 못할거에요."
내 능력이 능력이니까. 난 잘해봤자 기절이지, 죽일 수는 없어요. -
832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6:53:58>>828
앗! 여기서 솔직이 아니고 솔깃! 의문의 오타 때문에 부끄러워라!(잠수) -
833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54:29아니 리버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험하군요....
-
834 희야주 (6385569E+5) 2019. 1. 23. 오후 6:54:53희야는... 슬픈 영화를 싫어하고 히어로/액션물을 좋아해요!
다 때려부시고 싶어하는 내면이 (????) -
835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55:31테오는... 액션, 로코를 좋아합니다. 싫어하는 것은 전형적인 신파극.
고전 영화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이 경우엔 그 당시의 화질이나 촬영 기법을 좋아하는 것에 가깝지만...(각본을 좋아하는게 아님) -
836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56:42오호오호...(메모하기)
-
837 라히 ◆Xmu2QbMSR. (426532E+52) 2019. 1. 23. 오후 6:56:56(공포영화를 보러갔다)
협객: (굳어버림)(눈 가리고 봄)
아스트라페: (소리없는 비명)(창백)(옆사람 꽈악)
포이베: (가장 평범한 반응)(무서운 장면 나올때마다 움찔움찔)
나자엘: (즐김) <- ????
마에스트로: (눈 감고있음)
게 볼그: (소리없는 비명)(아스트라페에게 잡힘)
타나토스: (평화로운 감상)
네크로맨서: (일상이 호러물인데 지가 더 놀람)
게이머: (영화를 안 봄)(현-명)
정도겠군요. -
838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6:58:04아니 교황님 즐기신다구요.......?(흐릿)
게이머 현명합니다...안보면 돼.... -
839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6:58:25교황님 대단해... 역시 이래야 우리 교황님이지!(???)
-
840 희야주 (6871746E+5) 2019. 1. 23. 오후 6:59:07ㅋㅋㅋㅋㅋㅋㅋ네크로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이 호러물이야ㅠㅠㅠㅠㅠㅠㅠ
-
841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7:00:32네크로맨서씨는 왜 이리 귀여운거야 ㅋㅋㅋㅋ
-
842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7:00:56일상이 호러물인데 놀라는 네크로맨서에게 왈칵해야하나 아니면 협객이랑 아스트라페에게 왈칵해야하나......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43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7:01:26역시... 매일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건 세스X 직원의 바퀴벌레 뿐만이 아닌가봅니다...
-
844 라히 ◆Xmu2QbMSR. (426532E+52) 2019. 1. 23. 오후 7:02:49네크로맨서..음...
네크로맨서: (주변에서 원혼들이 끼긱대면서 기어옴)(좀비견이 망뭉댐) ..그래..그래..맘마 먹자 맘마...(좀멍이: 망!!)
영화 보는 네.맨: (내적비명)(갸-아아아아아아아악) -
845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7:04:05........0ㅁ0 아니 네크로맨서....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도 현실과 비현실의 괴리일지도...(?) -
846 리버튼-메이메이 (9278467E+4) 2019. 1. 23. 오후 7:04:43"그렇게 보이나?"
리버튼이 미소를 지었다.
아마, 테오가 본 것 중에서 그가 처음으로 눈에띄는 표정 변화일 것이다.
"아까도 말했지만...자기가 할 수 있는데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야. 나는 내 최선을 다하는거고. 메이메이는 메이메이가 할 수 있는데까지 하면 된다고 생각해."
그 얘기를 마지막으로 언제 그랬냐는 듯. 심드렁한 표정으로 돌아온 리버튼이 말하였다.
"아차, 이야기가 딴데로 세버렸군. 메이메이는 이제 방에 들어가서 쉬지 그래? 아까부터 피곤하다고 하지 않았나?"
나는 온천에 들어갈거라...라는 말을 짧게하였다.
//슬슬 막레 부탁할겡! -
847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7:06:13공포영화를 보러갔다
에아: 와아. 영화 제작자님은 이런 상상을 하신 모양이예오! 좀비를 만드는 약물이라니! 만들어보고 싶어요!(반짝)
에아주: 가능할까..?(갸웃)
현실성을 잘 못느끼는 타입이라 그러려나요-
리갱리갱. 다들 리하이예요! 아. 라면 먹을까..(고민중) -
848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7:06:34>>830
넵. 그겁니다!
>>845
뭐지...어딜봐도 가짜인 영화를 더 무서워해야할게...
아, 자기 부른 원혼들은 착하지만 호러 영화 애들은 마이웨이라서 그런가! -
849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7:07:05>>847
아니 에아야 그런거 만들면 안돼!(경악)
어서와 에아주~! -
850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7:07:49에아주 어서와용!
>>848 눈에 익은 아이들과 익지 않은 아이들의 차이.....?(놉) -
851 라히 ◆Xmu2QbMSR. (426532E+52) 2019. 1. 23. 오후 7:08:46그리고 이건 엄청난 tmi인데..
협객에게 '과거'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 -
852 라히 ◆Xmu2QbMSR. (426532E+52) 2019. 1. 23. 오후 7:09:33아스트라페에게 해달라고 하면 바쁘다고 자리를 피하구요.
-
853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7:10:18핫 과거.....! 좋아 희야야 털어라!(?)
-
854 테오-리버튼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7:10:31그가 웃었다. 테오가 보기엔 이번이 처음이였다. 그러고보니 바에서 만났을때도 표정엔 큰 변화가 없었다. 내심 놀랍기까지 했다. 알고 지낸진 얼마 안됬지만, 이 사람 웃을 줄도 아는구나.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꽤 자상한 말씀을 해주시네요. 물론 평소의 심드렁한 표정으로 돌아왔지만, 나쁘진 않아요.(사실 나쁠 것도 없다)
"그럼 나도 이만 갈게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눈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머리를 만져보니 아까보단 많이 말랐다.
//
일상 끝! 리버튼주 수고하셨습니다! -
855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7:11:11다들 안녕하세요!
과거 이야기.. 아. 5가 나왔으면.. 으음.. 적당히 하면 되겠네욤.. 열심히 합니다..? -
856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7:11:43헉 과거! 떡밥이다 떡밥...!!!!
-
857 Vincent Riddle (7773654E+5) 2019. 1. 23. 오후 7:12:21갱신합니다.
협객에게... 과거 이야기... 들을 것....(메모 -
858 라히 ◆Xmu2QbMSR. (426532E+52) 2019. 1. 23. 오후 7:13:37에아주 어서오시구!!!
키킥ㅋ킥킥킥킥키키킥킥킥..대신에 한가지 부탁을 들어줘야 합니다...
협객: ...내랑 카페 좀 같이 가도. 요즘 하도 혼자 갔더니 린 그 새끼가 내보고 혼자 간식먹는 찐따라 카데..
린: ㅋㅋㅋㅋㅋ혼간하세요??
협객: (얼감) -
859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7:13:39어서와요 빈센트주!
-
860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7:13:41빈센트주 어서와용!
협객에게 과거 이야기 듣기....(퀘스트갱신) -
861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7:14:21수고했엉 메이메이...가 아니고 테오주~!
-
862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7:14:24아앗....세상에 협객씨...(흐릿)
-
863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7:14:43두 분 다 수고하셨어오..?
-
864 라히 ◆Xmu2QbMSR. (426532E+52) 2019. 1. 23. 오후 7:15:08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865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7:15:18빈센트주도 어서와!
>>858
과거 이야기도 듣고 카페도 가고 이거 남는 장사 아닌가?! -
866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7:16:12아니 협객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만 먹으면 둘간(둘이서 간식) 가능하잖아요!!!
-
867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7:17:17일상 수고하셨슴니당!!!
저정도 부탁이면 실상 일석이조...... -
868 라히 ◆Xmu2QbMSR. (426532E+52) 2019. 1. 23. 오후 7:19:07>>866 흠...
흑익: 저는 도넛 아니면 안 먹어서요.
백익: (단 거 싫어함)
나자엘: (카페를 못 감)(신관 개객기들,,,)
포이베: (안나감)
아스트라페: (단 거 싫어함) -
869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7:20:05>>868
협객씨 불쌍해... -
870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7:20:53>>868 협객씨....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
871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7:22:52흑흑 리버튼은 그런거 신경 안 쓰니 잡아가서 같이 지내도 됩니다 ㅠㅜ(?)
-
872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7:23:39협객씨... 테오도 혀가 녹을 정도로 단 음식만 아니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아련)
-
873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7:24:45지우 혀 녹을 정도로 단거 사랑합니다! 기분따라 극과극이긴한데!!!!(pr하기(?
-
874 Vincent Riddle (7773654E+5) 2019. 1. 23. 오후 7:28:05빈센트도 언제든지 가능하옵니다 흑흑
-
875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7:30:32에아도 언제든 가능할걸요..?
분명 에아 성격이라면 협객님만 괜찮다면 매일매일 원하는 만큼 드리는 것도 가능해요! 라고 말할 거야.. -
876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7:42:22잠시 자리 좀 비우겠습니다!
-
877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8:04:01테오주 다녀와용
-
878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8:12:19후우 씻고오니 개운하넹 리갱!
일상은 다했고 이번에 풀 떡밥은 저번에 올렸고 할게 없넹...누군가가 떡밥을 풀어준다면 좋을텐데!(?) -
879 서현 - 에아 (7410185E+5) 2019. 1. 23. 오후 8:16:41“후후후후... 후후후후후... 그건 말이지! 일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 월급을 타가는 것을 말해! 바로 나 같은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이지! 누구나 조금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어 하잖아? 그것은 다 월급 루팡라고 볼 수 있다는 거란다! 거기에서 조금 더 나아가면 나처럼, 경마도 즐기고 동양화 감상도 할 수 있어. 그것까지는 안 와도 괜찮아. 사람은 사람 그대로 귀여운 것이 좋은 거란다!”
너는 환하게 웃으면서 월급루팡에 대한 네 설명을 전부 늘여놓았다. 좋을 대로 하는 말에 누군가가 동조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엄청나겠지만. 너는 동조하던 그렇지 않던 그 행동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건 확실했다.
“응? 하하하, 괜찮아. 여차하면 문으로 구경하고 다닐 거니까. 나는 언제나 문 옆에 있고, 그래서 언제나 열 수 있어”
언제나, 너는 문 옆에 있었다. 문을 열어두고 사람을 구했던 거지. 너는 킬킬킬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문은 언제나 열 수 있었다.그 사실에 오만한 건 아니고?
“응? 드림랜드? 꿈나라? 흐응ㅡ 잘 모르겠네ㅡ 뭐어, 같은 히어로니까 능력이 있는 것은 맞겠지ㅡ 아무튼 이 케이크 맛있게 잘 먹었어! 나도 이제 슬슬 온천을 즐겨 볼까나ㅡ”
너는 다 비운 케이크 접시를 내려놓으면서 말했다. 이제 슬슬, 정말로 온천을 즐길 생각이었는지, 너는 능력으로 옮긴 수건을 목에 둘렀다.
“그러면, 나는 이만 가볼게ㅡ?”
//막레입니다!! 긴 시간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에아주!‘^’ -
880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8:21:33수고하셨어요 서현주!
열심히 쓰고 쓰고 그래야 하는데 귀찮앙...
그러고보니 초등학생 때 방학숙제가 정말 싫었었죠..(추억)
뭐 만들어오기. 뭐 생태체험..이나.. 기행문이나..
그딴 거 내주시는 교육부(?) 학교(?) 진짜 싫어했었죠.. -
881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8:27:36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용~! 리버튼주 어서오시구~
-
882 서현주 (7410185E+5) 2019. 1. 23. 오후 8:38:18모두 어서오세요'^'
-
883 서현주 (7410185E+5) 2019. 1. 23. 오후 8:43:25저는 잠시 다녀오겠스빉다'^'/
-
884 Diary of E.A. (6988198E+5) 2019. 1. 23. 오후 8:43:42xxxx/xx/xx
시간
고양이-온대기후 기준 3주부터 다양.
개-크기가 비슷할 경우 고양이와 비슷. 대형견은 좀 더 걸렸다.
인간-온대기후 기준 3주에서 몇년 정도는 걸린다고 한다.
결과: 현재 표본의 부족으로 결과값을 내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중. 백년대계라고 하기에, 몇 년 정도야.
추가: 표본수집 완료.(xxxx/xx/xx)
xxxx/xx/xx
오늘: 안녕 다이어리야. 좋은 소식 하나와 나쁜 소식 하나가 있단다.
나쁜 소식은, 내가 유학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며.
좋은 소식은, 내가 나와의 토론이 가능한 이를 찾았다는 것이지.
유학을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는 유학으로 내 지위와 내 권위를 세울 기반을 닦을 수 있다면 기꺼이 가도록 하마.
그래. 그동안은 좀 인내해주도록 하마. 나와의 그 공통된 것을 지닌 이가 있으니 괜찮겠지.
//5에 알맞은 다이어리 오브 E.A.
매일매일 ㅅ스지만 매일 올리지는 않는..? -
885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8:44:22다녀오세요 서현주!
-
886 희야주 (6385569E+5) 2019. 1. 23. 오후 8:44:52희야주 잠시 갱신인데!
!!!!!!!저랑 같이 간식 먹어요!!!!!!!! (쩌렁쩌렁
근데 협객 나이 물어보면 버리고 가려나....(흐릿 -
887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8:53:19과거사는 얘기해주는데 나이는 역시 기피하려나 모르시겠네...하지만 나이를 숨기는거면 분명 엄청난 나이일지도!(아냐)
>>884
뭔가 표본이야기가 나오니 살짝 무섭네...흐음...어떤 내용들이려나 -
888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8:54:46협객이 40대라고 해도 안놀랄 수 있습니다:)
어...에아 일기.............(동공지진) -
889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8:56:14저는 거짓말은 안해욤~(해맑)
-
890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8:57:54>>889
뭐, 뭐지 이 의미심장한 말! 보통 안 좋은거 나타날 때 나오는 단골 대사잖아 그거! -
891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8:59:40어.. 진짜 거짓말은 안해서 그런 겁니다?
안 좋은 게 아니라도 응.. 나타날 수 있는 거지요..? -
892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9:05:40(그저 멍하니 팝콘을 먹는다)
-
893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9:24:55"위선이라는 것은, 그 어떤 악행보다 더욱 잔인하고 악의가 다분한 행위이다. 따라서 -, 그대에게..."
눈을 질끈 감았다. 더는 듣고 싶지 않았다.
"최고 형벌인 -에 처하도록 하겠다. 결정에 번복은 없을 것이다."
아니, 더는 살고 싶지 않았다.
"잠깐, 해당 처벌은 제가 대신 받겠습니다."
누군가 손을 들었다.
"제안을 받아들이겠다."
"잠깐, 안 됩니다, 차라리 저를, 차라리 저를 벌하십시오!!!!!"
"들어라."
"너의 위선으로 수많은 사람이 울부짖었다. 너 또한 그만큼 울부짖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는 눈을 떴다. 또 그 악몽이었다. 잠깐, 잠깐...그는 머리를 부여잡았다.
"누가, 누가 나 대신 형벌을 대신 받았더라???"
그의 등에 새겨진 천칭 문신이 달빛을 받아 기묘하게 빛났다. -
894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9:26:54세상에....떡밥이다...라히 어서와요(떡밥 먹기)
-
895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9:28:02떡밥... 라히 어서와요!
-
896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9:28:12누군가가 위선으로 인해 큰 잘못을 저질러서 처벌 받은건가...으음..누굴 향한 이야기지...
-
897 Vincent Riddle (7773654E+5) 2019. 1. 23. 오후 9:29:16라히 어서와용
-
898 서현주 (7410185E+5) 2019. 1. 23. 오후 9:39:51다시 재갱하는데.... 떡밥과 에아 독백... ;^;
-
899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9:41:42서현주 어서와용
-
900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9:42:21서현주 어서오겡~!
-
901 Vincent Riddle (7773654E+5) 2019. 1. 23. 오후 9:44:46서현주 어서오세요!
-
902 서현주 (7410185E+5) 2019. 1. 23. 오후 9:45:18반가워요!'^'/
-
903 Vincent Riddle (7773654E+5) 2019. 1. 23. 오후 9:47:39저 양심고백 하나만 합니다.
사실 서현이 볼때마다 소녀시대 서현 드립 치고싶어져요... -
904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9:48:17어서와요 서현주! diary of E.A.입니당..?
-
905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9:49:08아닠ㅋㅋㅋ
-
906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9:51:16다들 어서오시고 아니 소녀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07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9:51: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빈센트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08 서현주 (7410185E+5) 2019. 1. 23. 오후 9:53:02
-
909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9:54: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어로 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휴 서현이 잘생겼네요!!!!!:)
-
910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9:55:02서현아~~!! 잘생긴 서현아~~!! (야광봉)
이야 그런데 우리 아이돌 그룹 만들어도 오질 것 같아요~ 히어로 아이도루~!! -
911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9:57:31?! 히어로 아이돌 결성하는 거야?!
센터는 나자엘씨로 합시다.
리버튼: 찬성 -
912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9:58:20그래서 누가 추진한다구요??????
-
913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9:58:26히어로 아이돌..!
-
914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0:00:17???????? 센터가 왜 나자엘이에요 눈에 확 보이게 리버튼 가죠 (???)
-
915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0:01:40저는 어느쪽이든 오예입니다!!!!!(플랜카드 만들준비)
-
916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10:04:50>>914
?!
리버튼: ?!
라면 아저씨: ?!
리버튼 같이 어두운 사람이 어떻게 눈에 들어오는거죠?! -
917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0:07:35어..어두워서..?
아니 라면 아저씨는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8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0:08:43라면 아저씨가 거기서 왜 나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9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10:10:24리버튼씨가 집들어가기 전에 자주 만나는 분입니다.(?)
-
920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0:10:27(오자마자 히어로 아이돌이 결성되고 있고 라면 아저씨가 있다(동공지진(침착히 뒷걸음질
-
921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0:10:50제스터주 어소시구 안이 오디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리버튼 나루토설..(수근수근)(?) -
922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0:15:22제스터주 들어오실땐 마음대로였지만 나갈땐 아닙니다!(붙잡) 어서와용!
그리고 리버튼 나루토설이에요???(기사로 쓸준비) -
923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0:16:21캬아아아아아악
다들 안녕~!!!
안이 리버튼이 나루토라구요......?(취재준비 -
924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10:17:19제스터주 어서와~ 어딜 도망칩니까! 올 때는 맘대로지만 갈 때는 아니라는 옛 속담도 모르십니까?!(?)
리버튼이 나루토였어?!
그럼...이 촉수는 그림자 묶기?!
리버튼: 나루토가 아니잖아! -
925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0:17:47안이 그거 언제부터 속담이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솤ㅋㅋㅋㅋㅋ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6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0:19:13오늘부터....?()
-
927 서현주 (7410185E+5) 2019. 1. 23. 오후 10:19: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28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10:23:19제 마음 속에 입니다!(당당)
-
929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0:24: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30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0:24:30미치게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31 서현주 (7410185E+5) 2019. 1. 23. 오후 10:24:44제스터주 어서오세요,'^'
-
932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0:25:24서현주도 안뇽이애오>:3!!!
-
933 Vincent Riddle (7773654E+5) 2019. 1. 23. 오후 10:27:19아니 잠깐 씻고오니 잡담이 카오스여...
-
934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10:27:45제가 이리 대단한 사람입니다.(흐뭇)
-
935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10:28:57다들 어서오세요!
다갓님. 뭘 해야 하나요?
.dice 1 4. = 2
1. 진단을 하거라.
2. 질문을 받거라.
3. 메이커를 하거라.
4. 꺼져라. -
936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0:29:31카오스 잡담ㅋㅋㅋㅋㅋㅋㅋㅋ(진정)
빈센트주 어서와용! -
937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10:29:32와아 리버튼주는 대단하네요...
질문을 받아요..? 받습니다..? -
938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0:34:47빈센트주 어서오세요:>!!
-
939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10:37:00빈센트주 어서오게!
음, 에아에게 질문이라...!
에아는 지금도 일기를 쓰고 있나요?! -
940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10:42:46히어로 아이돌이라고?! 여기서 관종 테오가 빠질 수 없지!(점프)
리갱입니다 -
941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10:43:08>>939 에아는 평범한 일기를 쓰지만 저 일기는 안 씁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못 쓴다에 가깝지 않을까요?
-
942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0:44:25테오주 어서와용!
-
943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10:44:40어서와요 테오주!
-
944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10:46:42못쓴다? 흐음?
테오주 어서오게~ -
945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10:46:49안녕하세요!
-
946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0:47:06테오주 어서오세요!!
-
947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0:50:23테오주 어서오세요!
다갓...제가 무얼 해야할까요..
.dice 1 3. = 1
1. 큰 떡밥을 풀어야지.
2. 그냥...꺼져..
3. tmi 대잔치..? -
948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0:50:29???????
-
949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10:52:04떡밥...!!!!!
-
950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0:52:21떡밥...?
-
951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0:52:22스톱 잠시만요. 큰 떡밥? 뭘?
.dice 1 6. = 3 -
952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0:52:47떡밥!!!!!!!!!
-
953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0:52:47다갓 이새끼가 사람인가 진짜...
-
954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0:52:56왕!!!!!!(붕방
-
955 Vincent Riddle (7773654E+5) 2019. 1. 23. 오후 10:53:17??? 무슨 떡밥이길래
-
956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10:53:55떡밥..? 떡밥!
-
957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0:53:58무슨 떡밥일까!(두근!
-
958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10:54:43신이니까 사람이 아닌건 당연하지 않을까...
그보다 떡밥!! -
959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1:10:26네크로맨서는 히어로 출신 빌런입니다.
-
960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1:10:59....?
?????????????
네???????????????? 네!???!!!!! -
961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후 11:11:54...오 그럼 협객이랑 아스트라페 시트에 있는
전직 히어로를... =) 이 말에서 이 전직 히어로가 네크로맨서...? (유명한 탐정(갑툭튀
얍 희야주는 자유예요!! -
962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11:12:38...?????? 예?
없을거란 생각은 안해봤지만 정말요??????? -
963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1:12:52>>961 앗, 그건 아니랍니다. 전직 히어로는 스노우 화이트와 게이머를 통칭하는 말이에요. :>
희야주 어서오세요!!!!! -
964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11:13:13희야주 어서오세요!
-
965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1:13:33??????????????????????????? 어어어어 네크..네크로맨서????????(충공깽
-
966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1:13:35네크로맨서는 히어로 출신 빌런이며, Better 건물 정보 보관소에 아직 서류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읽어보아도 좋지만 뒷 일은 책임지지 않겠습니다. =) -
967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후 11:14:31
-
968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1:15:26>>967 안이 이분이 캐가셨다~~!!!!!!
후 진짜 이거 가급적이면 네크로맨서 입으로 풀게 하려고 했는데 다갓 밉다..
아니 그래도 2나 5 나왔으면 진짜 대환장이겠지만...(얼감) -
969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1:15:28희야주 어서와용!
서류가 남아있...는데 나는 뒤따윈 보지 않아!!! 이면 봐도 되는군요. 데플 날것 같은데......오???? -
970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후 11:15:48어 근데 게이머랑 스노우 화이트를 어떻게 했길래
전직 히어로를... =)
이렇게 무섭게 써놓은거예요...!! 게이머 내 연관 NPC인데...!! 우리공주님 상처 받으면 안돼요...!! (도대체)
모두 반가워요!! ...읽어봐야지....(씨익) -
971 Vincent Riddle (7773654E+5) 2019. 1. 23. 오후 11:16:20안니 히어로 출신 빌런... 오... 음오아예...
-
972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후 11:16:37라히 이렇게 된 거 떡밥 좀 더 풀어요... (꼬시기(좀비영화 들이대기(???
-
973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11:17:04하긴 빌런 출신 히어로도 있다는 설정인데 그 반대가 없단 생각은 안해봤지만 네크로맨서가 그 케이스라니... 상상도 못해봤어요...
-
974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1:17:16....제 연관 npc가 네크로맨서긴 한데...음오아예..........
-
975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1:18:35악 으악 으아아악 멉니까 좀비영화 들이대지 마십쇼 으아악
-
976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1:19:24아니 희야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자연스러워서 몰랐는데 공포영화로 라히 압박하고 계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77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1:19:24>>974 (22222222...
맙소사 네크 오빠......:ㅁ(동공쌈바 -
978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1:20:05....와 네크형...(?) 쩐다....저도 나중에 읽어봅니다!!!!:)
-
979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11:21:56뒷일은 책임 못진다고 하니 리버튼과 리버튼주는 팝콘 씹으면서 보고 있을게요.
ㅎㅎ -
980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1:22:35음..협객시리즈 하나 해보지요.
.dice 1 6. = 6 -
981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1:22:47미ㅣ친 다갓새끼 사람새끼 맞나보네
-
982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11:23:06다갓님... 굉장해..?
-
983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후 11:23:57이렇게 된 거 서류 찾기 팟 모으죠...
>>975 월드워Z!! 부산행!! 28일후!!! 정보를 더 푸세요!!!
>>976 떡밥을 물고픈 마음..... -
984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후 11:24:10헉 협객님 (두근
-
985 제스터주 (7209953E+5) 2019. 1. 23. 오후 11:24:34다갓님 사랑해요!!!!!!!!!!!!!!!(팬클럽세움(인원모집중
-
986 리버튼주 (9278467E+4) 2019. 1. 23. 오후 11:26:10다갓: 흐흐...역시 라히는 재밌어...(비설만 고르며)
-
987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후 11:26:29음음 희야도 떡밥이나 풀어볼까요... :3
.dice 1 10. = 10
10만 아니면 뭐..... -
988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후 11:26:39?
?
? -
989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11:26:45????????????????????????????????
-
990 ? ◆Xmu2QbMSR. (5946869E+5) 2019. 1. 23. 오후 11:26:48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야주 컴온; 님도 이제 저랑 같은 처지입니다 ^^^^^ -
991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11:27:09아니 세상에... 이런 우연이...
-
992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11:27:20와아아 10이다아..?
와 저도 한번 해볼래요!(궁금)
.dice 1 10. = 1 -
993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후 11:27: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 미첬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털림
-
994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1:27: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야주 라히 화이팅.....
-
995 테오 ◆G9RRxzo95M (0617269E+5) 2019. 1. 23. 오후 11:28:22희야주 라히 화이팅! 힘내라!
-
996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11:28:41쳇.
에아: 왜 쳇인가오...?(갸웃)
에아주: 쳇쳇... -
997 지우주 (5256563E+5) 2019. 1. 23. 오후 11:28:54(비설없는 자의 여유)
-
998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11:30:16비설은 그리 대단한 건 아니지요..
저것도 보내야 하긴 하는데..(흐려짐) -
999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후 11:30:37와 순간 벙쪘네요. 육성으로 소리 질렀습니다...
.dice 1 3. = 1
1. 이왕 걸린거 독백 짜와
2. 봐줬다. 짧게 서술해
3. 정보만 던져
이게 제일 먼저 공개되면 진짜 희야 비설 짠 보람이 없는데... 왜 10이 걸렸을까..........(절망) 진짜 이게 가장 큰 비설인데... 진짜......... -
1000 희야주 (8923281E+5) 2019. 1. 23. 오후 11:31:13아 나 진짜 다갓 미워할래.... 이거 독백 짜면 타임라인 꼬인다고!!!!!! (엉엉)
... 독백... 짜라면 짜야지... 뭐..... -
1001 에아주 (6988198E+5) 2019. 1. 23. 오후 11:31:52독백.. 짜라면 짜야죠.. 다갓님은 절대적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