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7729863> [ALL/판타지/스토리] 황혼과 여명의 환상 - 8. 의문 (1001)
사라지지 아니하리다.◆PT0BPjgDqk
2019. 1. 17. 오후 9:57:33 - 2019. 1. 21. 오후 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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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라지지 아니하리다.◆PT0BPjgDqk (3123477E+6) 2019. 1. 17. 오후 9:57:33※ 세계관의 기반을 '동방 프로젝트'에 두어 많은 설정을 차용하였으나 변형을 가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모르셔도 참가에 지장은 없습니다.
※ AT필드와 분쟁을 엄격히 금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제되는 시트는 영구 제명합니다.
※ 위 러브 피스. 맞죠?;>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도를 넘은 드립이 난무하면 대힝구입니다:<
※ 이벤트는 토, 일 저녁 시간대부터 약 자정까지 이루어집니다.
※ 데플 요소가 있습니다. 다만 확률이 낮고 데플 면제권이 지급될 수도 있으니 안심합시다:3
※ 재활용 시트도 받습니다. 세계관과 설정이 맞도록 수정을 거쳐주세요:>
※ 동결 상태가 아닌 2주 미출석 시트는 내림 처리가 됩니다. 복귀는 받습니다.
위키 : http://bitly.kr/qVv0
웹박수 : https://goo.gl/forms/oP9LRC8piiuZKUP72
시트 스레 : >1545318058>
전 판 : >154739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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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한 가지 물어볼게.
과연 인간과 요괴는 모두 진심으로 가까워질 수 있을까?
-??? -
1 정연주 (2041625E+5) 2019. 1. 17. 오후 11:11:45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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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이너주 (7952268E+5) 2019. 1. 17. 오후 11:12:42situplay>1547392669>987 효우카
situplay>1547392669>990 박준
situplay>1547392669>994 라이너 -
3 라이너주 (7952268E+5) 2019. 1. 17. 오후 11:14:17이제 서세가 요거트 만드는 법을 깨닫고 일한이의 거짓말이 뽀록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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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케이메이주 (6476105E+5) 2019. 1. 17. 오후 11:14:4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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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연주 (2041625E+5) 2019. 1. 17. 오후 11:15:11주말에는 지금까지 나왔던 npc들의 특징이나 글자 색 같은걸 정리해보고 싶네요일정이 허락될지...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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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박준주 (4822528E+6) 2019. 1. 17. 오후 11:15:24안일한 정체절명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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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라이너주 (7952268E+5) 2019. 1. 17. 오후 11:15:29아니다 서세에게는 한정상품이란말 안했군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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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라이너주 (7952268E+5) 2019. 1. 17. 오후 11:18:30서세도 요거트란 물건에 대해선 아는듯하고... 일한에게 위기는 없어따! ㅇ8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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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박준주 (4822528E+6) 2019. 1. 17. 오후 11:20:02>>5 현재로서 제가 기억하는 것은 다음과 같네요.
현무 - 검은색
베가시스 - 노란색
홍웨샤 - 분홍 바탕의 검은 글씨
아이기스 - 붉은색
초선 - 하늘색
안유진 - 분홍색
미카엘라 - 다홍색 -
10 케이메이주 (6476105E+5) 2019. 1. 17. 오후 11:21:09저는 좀 일찍 자러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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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효우카주 (7245048E+5) 2019. 1. 17. 오후 11:21:27잘가요- 케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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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라이너주 (7952268E+5) 2019. 1. 17. 오후 11:21:36>>10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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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정연주 (2041625E+5) 2019. 1. 17. 오후 11:21:41케메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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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박준주 (4822528E+6) 2019. 1. 17. 오후 11:23:14>>10 푹 쉬세요, 케이메이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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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라이너주 (7952268E+5) 2019. 1. 17. 오후 11:24:35situplay>1547392669>957 혹시나 싶어 쵸우히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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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박준주 (4822528E+6) 2019. 1. 17. 오후 11:59:05이제 자정이 되어 가봐야 할 듯 하군요.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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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라이너주 (7952268E+5) 2019. 1. 17. 오후 11:59:29>>16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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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효우카주 (7245048E+5) 2019. 1. 17. 오후 11:59:52박준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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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정연주 (6945242E+5) 2019. 1. 18. 오전 12:01:56준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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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전 12:06:31저도 이만 자러 가봐야겠네요. 다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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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라이너주 (0387958E+5) 2019. 1. 18. 오전 12:08:02>>20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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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라지지 아니하리다.◆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전 12:19:35ㅇ랴다라라ㅏ라ㅏ 문제는 제가 졸았다는 거십니다.....맙소사..
여러분 친절하셔8ㅁ8.. -
23 사라지지 아니하리다.◆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전 12:24:39그래두 웬만하면 다음에는 판은 다 터뜨려주셨으면 하네요:3c 약간 순서라든지 처리하기 난처해지는 때가 있어서..(끄덕) 올리기 전에는 터졌는지 안 터졌는지 확인하는지라 괜찮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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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케이메이주 (3168997E+5) 2019. 1. 18. 오전 12:49:23(털썩)
잠시 갱신하는 겁니다... 죽겠...다....자다가 깨는거 정말 싫다........ -
25 히메주 (9411214E+5) 2019. 1. 18. 오전 12:54:22갱ㅅ..꺄아악 언니 어떡해요 잠을 푹 자야 사람이 살맛이 나는데~~~!!!!! 88888 (꼬옥)(토닥토닥)(부둥부둥)
자장..자장가!! 자장가!! (이불 덮어줌)(배 토닥토닥) 잘 자라 우리 언니~ 앞뜰과 뒷동산에~! -
26 케이메이주 (3168997E+5) 2019. 1. 18. 오전 12:58:42(꼬옥(토닥토닥토닥(부둥받음
(이불에 덮어짐)(이불 김밥) 앗 히메주 안녕이에요:> (꼬옥이) 안이 자장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다시 잘수 있겠죠. 히메주도 자야죠>:3 -
27 히메주 (9411214E+5) 2019. 1. 18. 오전 1:10:28언니 안녕이애오!! :3 (부빗부빗)
자장가 불러줄게 응응! 새들도 아가양도~ 다아들 자아는데~! 히히 잘 수 있을거애오 저 사실 푸린이거든!(???) 저도 자야하는데 ㅋㅋㅋ 쪼끔 이따 자려구..히히히 먼저 푹 자요 언니! -
28 케이메이주 (3168997E+5) 2019. 1. 18. 오전 1:14:27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짱 귀엽잖아요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은 엄청 아픈데 머리도 아프고 (흠티콘)(자장가 들으며 이불 둘둘) 로판 계속 보면 나중에 암만 달달해도 만족 안될건데:3 (??) 다시 먼저 잘게요! 히메주도 일찍 자요! 늦게 자는거 때찌할거에요>:3 (부빗부빗) 잘자요!(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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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히메주 (9411214E+5) 2019. 1. 18. 오전 2:09:12ㅋㅋㅋㅋㅋㅋ푸린푸린 푸푸린~~~~~~~ 앗 언니 어쩔까 머리 아프면 코야코야 해야지 ㅠㅠㅠㅠ! 히히 로판 계속 봐서 만족이 안될리가 울 하즈키 언니는 존재 자체가 당뇨 직빵(...) 아닌가오...? 케메주 푹 자구! 힝힝 때찌하지 마로라! (쓰담쓰담)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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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라이너주 (7710587E+5) 2019. 1. 18. 오전 6:21:06>>23 알겠습니다!
>>15 쵸우히메
>>2 효우카 박준 라이너
쵸우히메 > 효우카 > 박준 > 라이너 -
31 정연주 (5499501E+5) 2019. 1. 18. 오전 10:55:06좋은 아침이에요:3
줄여서 좋아! -
32 라이너주 (890494E+56) 2019. 1. 18. 오전 11:03:09>>31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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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전 11:03:30좋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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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라이너주 (890494E+56) 2019. 1. 18. 오전 11:04:47다들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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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케이메이주 (7993333E+5) 2019. 1. 18. 오전 11:53:44존점!!!!!:>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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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1:36:19점심먹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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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케이메이주 (7993333E+5) 2019. 1. 18. 오후 1:43:58저는 점심 먹고 올게요:> 효-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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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라이너주 (5551165E+6) 2019. 1. 18. 오후 1:47:16개애애애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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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일한주 (3051346E+5) 2019. 1. 18. 오후 2:37:5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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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케이메이주 (7993333E+5) 2019. 1. 18. 오후 2:43:44리갱해요:>
일한주 어서와요 -
41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3:52:36갱신! 다들 맛점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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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케이메이주 (3168997E+5) 2019. 1. 18. 오후 3:59:35만두 먹었습니다:> 라이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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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4:09:58안녕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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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히메주 (5250055E+5) 2019. 1. 18. 오후 4:11:46갱신할게요! 바깥이 너무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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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4:14:39히메주 어서와요오! (케이메이모양 핫팩 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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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히메주 (5250055E+5) 2019. 1. 18. 오후 4:15:46반가워요!!! 꺅 케메모양..!! (꼬옥)(녹아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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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케이메이주 (1270073E+5) 2019. 1. 18. 오후 4:17:56히메주 어서오세요....인데....(흐릿(??????
아니 ㅋㅋㅋㅋㅋㅋ히메주 낚기 넘 좋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물 왔습니다!:> -
48 히메주 (5250055E+5) 2019. 1. 18. 오후 4:20:55실물!!!! 안녕하새오!!!! (우다다)(폴짝)(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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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케이메이주 (0177943E+5) 2019. 1. 18. 오후 4:22:50안녕안녕이에요!(각혈)(?)(부둥기)
라이너주도 안녕하세요!:> -
50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4:25:07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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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케이메이주 (0177943E+5) 2019. 1. 18. 오후 4:25:50효우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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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4:31:14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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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히메주 (5250055E+5) 2019. 1. 18. 오후 4:35:50다들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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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케이메이주 (0177943E+5) 2019. 1. 18. 오후 4:36:33모두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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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케이메이주 (0177943E+5) 2019. 1. 18. 오후 5:04:36핫!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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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5:53:18헛!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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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5:54:04흣!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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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5:54:50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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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6:02:07손을 다친 케메주가 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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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6:02:33>>59 !!!!!!!!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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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6:10:51엄지 하나만 희생시켰습니다:> 야호!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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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일한주 (3051346E+5) 2019. 1. 18. 오후 6: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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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6:15:24하지만 폰터치는 엄지로 하죠....;ㅁ;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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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6:24:58으악...아프시겠다... 저녁먹고 갱신합니다.
손가락 A4용지에 슥... -
65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6:25:39갸악!!!! 그 선득한 기분 정말 싫어요;ㅁ;
효우카주 어서와요:> -
66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6:28:08안녕하세요!
자주 쓰는 부위가 다치면 습관대로 움직이다가 깜짝 놀라서 싫네요 ㅎ... -
67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6:33:07맞아요 습관대로 움직이다가....흑흑....;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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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6:56:11지금 오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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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6:56:47>>61 세상에... 혹시 병원에 가실 정도로 심각하셨나요?
>>64 저도 한 번 겪어보아서 그 느낌을 잘 알 것 같군요. 힘내세요. -
70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6:59:02어....심각한가....?(흐릿) 집에 메디폼 붙힐 정도....? 딱히 심하지는 않답니다!
준주 어서와요:> -
71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6:59:07(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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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7:00:16>>70 안녕하세요, 케이메이주님! 심하지 않으시다니, 정말로 다행이로군요.
>>71 오랜만이에요, 텐시주님! 그 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셨나요? -
73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01:27텐시주 어서와요!:> 오늘 (병약)귀여운 캡틴께서 바쁘신지 몸이 안좋으신지 안오셨습니다;ㅁ;
잘 지내셨나요? -
74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7:02:46다들 안녕하세요!
텐시주도 안녕하세요! -
75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03:15>>72 그 동안 잘 지낸 거시예요. 텐시주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규칙에 대해서 상세하게(?) 읽고 왔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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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7:04:11>>74 어서 오세요, 라이너주님!
>>75 그 동안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끝내시고 돌아오실 때에는, 부디 밝은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뵈었으면 합니다. -
77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04:12>>72 심하게 다치기 전에 섬뜩한 기분이 느껴져서 바로 손 떼서 다행이였죠!:> 걱정 고마워요!!!!!
라이너주 어서와요!:> -
78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05:02>>73 와앗, 케이메이주다! 텐시주는 잘 지냈어예요. 캡틴은 쉬고 있을 테니까 괜찮아예요.
>>74 라이너주 오랜만이에요! 안녕이에요~ -
79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05:57>>78 :> 고생하셨습니다. 잘지내셨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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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06:19앗...! 케이메이주 다치신 거예요? 이런...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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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07:01심하게 다치지 않았으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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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7:08:50situplay>1547392669>739와 situplay>1547392669>748. 어장주님께서 풀어주신 떡밥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가졌군요.
일단 힌트로는 두 대사 모두 몇 백년 전의 시점에서 나온 것이며, 또한 화자도 각각 달랐지요.
그리고, 이 두 가지의 대사 모두 퀘스트에서 NPC로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고 언급하셨고 말이지요.
한 가지는 확실하군요. 『과거에 마계에서 어떠한 충격적인, 혹은 비극적인 사건이 이어졌을 지도 모른다』라는 것.
또한, situplay>1547278900>267에서 베가시스가 너무 늦었다고 하거나, 율이 평형은 이미 무너지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보아하면 환상향에서 이 마계의 역사가 되풀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군요. -
83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09:23>>79 아후후, 텐시주는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예요!!
>>81 그치만 다치면 아픈 거예요. 8888... -
84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13:22>>76 마음고생이 심하다고는 해도 텐시주가 바보같았던 거예요. 기죽어 있을 수는 없는 법이에요.
>>82 한마디로 난장판☆ -
85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7:19:28situplay>1546354702>474 + situplay>1547018533>0
- 하늘의 신과 마고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situplay>1547278900>267 + situplay>1541867614>373 + situplay>1541867614>375
- 지구와 이계가 아닌 이상, 달. 헌데, 베가시스는 달을 가장 위험하게 경고했다.
situplay>1547392669>739 + situplay>1547392669>748
- 수 백 년 전에, 마계에서 무언가 일이 일어났었다. 고작 500년 전에 형성된 평형의 대결계로
요괴가 넘어가서 잊혀졌다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럽다. -
86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19:44난장판이 눈앞에....!!
괜찮습니다:> 부러지거나 꼬맬 정도만 아니면 무덤덤해서..... -
87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21:11아니 준주 진짜 정리가 무시무시하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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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22:15>>85 (휘둥그레)
>>86 와앗, 그럼 다행인 거예요! -
89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7:22:20>>87 스케일이 커다란 떡밥이 여러 가지임을 문득 떠올라서 모아두었어요.
...그런데, 마고와 하늘의 신이 무언가 잘못된 시점부터 이미 문제였던 것은 아닐 지. (흰 눈) -
90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7:23:28와! 다녀왔습니다! 텐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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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7:24:07>>90 어서 오세요, 효우카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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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24:08>>90 앗! 야생의(?) 효우카주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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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24:41효우카주 어서와요:>
마고가 사라진 시점부터..........어긋나는 건 예견되었을지도요. -
94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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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27:55텐시 귀여워요!!!!(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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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7:27:58>>94 텐노 텐시의 새로운 셀피로군요! 즐겁게 감상햇습니다! 어라? 교복 차림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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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7:28:21텐시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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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정연주 (6945242E+5) 2019. 1. 18. 오후 7:30:26텐시주가 오셨네요 반가워요!
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3! -
99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7:30:53정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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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31:13정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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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7:31:31>>98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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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32:14>>96 원피스하고도 비스읏?하니까 골랐던 거예요!
우와앗! 다들 고마운 거예요! -
103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32:59>>98 !! 정연주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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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7:41:33파밧! 다들 맛저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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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7:43:23오늘은 김치찌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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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44:10저녁.........아직이요!!(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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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45:37텐시주도 아직이에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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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7:46:05저녁은 늘 그렇듯이 패-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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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7:46:50ㅇ0ㅇ 다들 끼니는 거르지 마세요!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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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48:41끼니이? 그게 모에요? 텐시주는 그런 고 몰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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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7:49:05>>110 0ㅇ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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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정연주 (6945242E+5) 2019. 1. 18. 오후 7:49:36저는 오늘도 속이 안좋아서 ㅠㅜ 몸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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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라이너주 (6802123E+5) 2019. 1. 18. 오후 7:50:10모두에게 건강을! .dice 20 100.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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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7:51:34>>112 오늘도 몸이 편찮으시군요. 곧 몸이 나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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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7:51:57>>112 앗앗! 정연주 힘내예요. 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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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54:08정연주 괜찮으세요? 속이 계속 안좋으시면 병원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만두 먹은게 아직 소화가 안되서 자연스럽게 건너뛰었습니다! -
117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7:57:58다들... 건강이... 88ㅁ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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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7:58:35후후.....병약하고 귀여운 캡틴이 계시니 다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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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8:00:24귀여운 캡틴이 있으니까 다들 걱정 마시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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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정연주 (6945242E+5) 2019. 1. 18. 오후 8:02:29내일 아침에 병원가보려구요
앗 그래도 그렇게 심한건 아니니까요:> -
121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04:04>>120 혹시나 모르는 일이니, 병원은 꼭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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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04:41꼭 병원 다녀오세요 정연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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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8:05:33>>120 그래도! 병원은 꼭 다녀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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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14:39이전에도 situplay>1547278900>106처럼 『이계와의 인연』을 정리했었지요.
위키의 지역 페이지에 적혀있는 이계들을 읽어보니, 매칭은 이렇지 않을까 싶군요.
『선악의 신』 아유현 (피안)
『지옥의 신』 미카엘라 (지옥)
『원한의 신』 사언 (명계)
『유희의 신』 초선 (선계)
『???』 ??? (천계)
『마계의 신』 ??? (마계)
『꿈의 신』 가휘 (몽계) -
125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16:20아니 진짜 준주 정리빌런이시다.......감사합니다. 압도적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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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17:34>>125 저도 재미로 하는 것인 데요. 케이메이주님께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군요.
이대로가 맞다면 쵸우히메는 천계의 ???와, 안일한은 몽계의 가휘와의 조우가 기다리겠군요. -
127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8:18:41그런건가..!(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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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19:00....천....계요....? 아니 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닐 수도 있으니카요... 아직 모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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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20:36>>128 왜 쵸우히메가 천계와 인연이 이어지시는 것을 꺼리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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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정연주 (3042721E+6) 2019. 1. 18. 오후 8:22:22천계는 최고신은 없지만 어쨌건 신들이 있는 동네라고 했었죠:3
평범한 자 무섭네요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
131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22:52>>129 준이랑 같은 루트로 가면 신의 수행자가 될 수도 있는데 케메는 썩 반기지 않을 것 같거든요. 이유는 모르겠는데.....기뻐..기뻐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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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23:43>>131 아, 하쿠노 케이메이 스스로는 쵸우히메가 천계의 수행자와 같은 위치에 다다르는 것에 마냥 기뻐할 수는 없었나 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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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8:24:24>>124 와아! 준주 대단해예요!!
텐시주는 평범하지 않은? 자들이 부러워예요. -
134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26:00>>133 처음 선택할 때에는 『이계와의 인연』일 줄은 꿈에도 몰랐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텐노 텐시의 경우에는 당금과의 인연이 무척이나 각별하니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
135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26:16>>132 마냥 기뻐할수는 없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알콩달콩 살아야지 라는 목표가 있는데 신의 수행자가 되어버리면 심경이 미묘해질것같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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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8:26:49하늘(천계)로 비상(날개)할 나비.
쵸우히메... -
137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27:28>>136 처음의 그 이명 자체가 복선이라고 한다면 정말 어울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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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27:34음음........(끄덕끄덕) 현무님과 사이가 명확히 나뉜 케메보다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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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28:02>>135 신 들린 커플이라고 해야겠군요. 현무님이 하쿠노 케이메이한테 어떻게 중계를 해줄 지를 떠올리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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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28:03>>136 악 이명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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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8:28:30>>134 텐시주도 당금님이 나올 줄은 몰랐어예요! 혹시나 성격이 안 좋은(?) 신이 뽑히면 어쩌지 하고 있었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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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8:29:26>>136 헉... 그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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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30:04>>139 무후탓이다<< 에서 터졌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현무님 진짜 벽하나 허물었다고 무뚝뚝하게 이것저것 말씀하시는거 귀여워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신ㅋㅋㅋㅋㅋ들린 커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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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8:30:34신님 하니까... 라이너 시트 내기 이전의 시트 후보들중에 모시는 신의 피규어를 깎는 신관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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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30:40일단 천계의 최고신은 없다고 하니- 어쩌면 쵸우히메는 천인 쪽과 연관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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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정연주 (3042721E+6) 2019. 1. 18. 오후 8:31:15>>136 오오....
그런데 꼭 신이 아니라 천인과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로 인간을 초월한 패왕님이 될지도 -
147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31:19>>144 개성이 엄청나게 짙은 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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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31:28케메 초기안은 퇴마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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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8:32:02>>146 비상! 쩨트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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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8:32:13효우카는 인간 마법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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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8:32:21텐시 초기안은 평범한 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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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32:24인간을 초월한 패왕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스레 밈 되는 단어들 너무 많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 아니 개성이 뚜렷해!!!!!! -
153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8:32:34>>147 생각해보면 라이너가 가장 평범했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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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32:43>>148 퇴마사라... 과연, 이전에도 들은 바가 있었지만 그것도 꽤 어울렸겠군요.
>>150 정말이요? 초기 시트가 많이 다르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5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33:52다들 초기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다들 어울렸을 것 같아요......
>>154 근접전하는 퇴마사(?)였죠. 그런데 쿨하게 엎어버리고 신관이 됐지만요 -
156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34:21>>155 탱킹 잘 해주는 퇴마사님이셨군요. 어쩌면 그 세계선에서는 무후 탓이 되지 않았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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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정연주 (3042721E+6) 2019. 1. 18. 오후 8:35:38정연이는 초기안에서 거의 그대로네요~
왜 보라머리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3
그나저나 평범한 자들이 이계와 접점이 생길정도로 현재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단 걸지도 모르겠네요 보통은 간섭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3 흠흠 -
158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36:24>>157 말씀하신 대로라고 생각하면, 정말 큰 일이기는 하군요.
아니, 어쩌면 『평범한 자들이 한 곳에 모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거나...? -
159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8:37:47처음엔 허약한 마법사였는데. 동물귀가 좋아서 백랑텐구로 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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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8:37:56의도된 거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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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8:39:16[라이너 이전의 시트 후보들]
요괴의 산에서 추방당한 백익의 텐구
신님의 피규어를 깎는 신관
복수귀 평범한 자
불에서 태어난 전설이 된 존재 피닉스
지옥불을 다루는 케르베로스
이중인격 이중성별 쌍둥이 오르트로스
기공을 다루던 퇴마사
마법사에게 납치당한 마법사 집사
등등... -
162 정연주 (6945242E+5) 2019. 1. 18. 오후 8:40:05>>158 이 사람들이 여기 모인 것도 정해진 운명이라든지? 정연이가 좋아할 말이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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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40:11>>161 하나 같이 개성이 짙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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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8:41:56>>163 결국 당첨된것은 개장 하루전에 짠 라이너 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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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42:27>>162 생각보다 그럴 싸하네요. 미카엘라는 이전에 준을 보고, 『지옥의 힘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이라고 언급했거든요.
즉, -매칭의 예상이 맞다면- 쵸우히메는 천계에 관련된 자질을, 안일한은 몽계에 관련된 자질을 지녔을 가능성이 높지요.
그러한 무척이나 예외적인 잠재성을 지닌 이들이, 함께 같은 목표로 한 자리에 모인다...? 무언가 의심이 가기는 해요. -
166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42:35대신 케메탓이 됐겠죠....?
>>157 어라 듣고보니......? 그러게요???? -
167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43:30>>164 개장 하루 전의 시트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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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44:14오호오호.....(감자깡 암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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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8:44:50>>167 그래도 시트 후보들의 흔적이 약간씩 남아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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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8:44:56우웅, 텐시도 스킬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어예요! 노력해서 얻어내고 말 거예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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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46:05(npc에게서 떡밥과 인연만 얻었다)
때되면 스킬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저는(데굴) 화이팅이에요 텐시주! -
172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8:46:23>>164 저도 개장 하루 전에 바꿨는데 ㅋㅋ... 한참을 적고 다 지우고 새로 만들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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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8:46:48>>172 하이파이브! 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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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47:52지우고 적으신 분들이 많구나...! 저는 직업과 스킬만 지우고 머리색만 수정해서... :>
본래는 백발이였는데...... -
175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8:48:10>>171 스킬을 얻는법! 친절한 NPC에게 부탁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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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48:16>>166 케메 탓 무엇... 시각 장애인 공경은 이미 율에게 공양한 상황이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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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8:48:41>>175 스킬은 느긋하게 차를 마시다보면 생기는 거 아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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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48:54>>177 +100 다이스를 획득한 자의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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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8:49:57텐시는 안경에서 고민했어예요! 그치만, 안경을 끼면 어떤 캐릭터가 생각나서 관뒀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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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8:50:24>>178 백랑텐구의 우월함이네요!(아무말) 그대신 다른 분들과 다르게 평타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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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8:50:52평타가 핵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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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라이너주 (580499E+59) 2019. 1. 18. 오후 8:54:53그건 그렇고 서세의 요거트... (동공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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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8:56:43요거트 많이 사두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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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사라지지 아니하리다.◆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8:57:33죽을 것 같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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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8:58:21>>184 어서 오세요, 어장주님! 오늘 많이 피곤하신 듯 한 데, 푹 쉬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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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8:58:22>>184 호에에! (랜선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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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동결 중인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8:58:49>>184 앗! 캡틴이닷! (쓰담쓰담) 캡틴 안녕이에요! (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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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8:59:15앗 캡틴 어서와요....괜찮으세요??????
엄.....아이템 잔뜩 얻고 800 체력인 케메주는 조용히 관전하겠습니다. -
189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8:59:26>>184 괜찮으신가요? 오늘도 병약하시니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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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9:00:44(캡틴 꼬옥)(치유해드림)
기운이 많이 없어보이시네요.....무리하지 마세요;ㅁ; -
191 사라지지 아니하리다.◆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9:14:12갸악 정주행 완료. 모두 안뇨하세요....(꾸벅) 텐시주 동결은 해제 완료되었습니다:>
컨디션이 영 별론데 일이 간만에 넘쳐 흘러서 지금 이먕이꼴이네요...캬아악.... -
192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9:15:15정주행 고생하셨습니다. 캡틴.....;ㅁ;
컨디션이 영 별로시라니....병약하신 우리캡.....(훌쩍)(?)(부둥부둥)(보듬보듬) -
193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9:17:12>>191 아아... (쓰담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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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9:17:30>>191 수고 많으셨습니다. 컨디션이 별로시라면, 역시 무리하지 마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힘들게 글을 쓰는 것은 많이 힘드니까요. 늘 몸이 편찮으신 어장주님이 걱정이 되네요. -
195 동결 풀린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9:19:44>>191
정주행 고생했어예요! 와앗, 동결이 풀렸어예요!
캡틴의 컨디셔니! 나쁜 일들 때찌때찌 해줄 꼬에얌. (?????) -
196 사라지지 아니하리다.◆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9:20:05후후후후.... 준주의 떡밥 정리는 오늘도 무서우나 위험을 무릅쓰고(?) 한 가지를 정정해드리겠읍니다:3
마계의 [그 역사]는 훠어어어어어얼씬 전에 일어났습니다오;>
핫 모두 걱정 고마워요8ㅁ8(부둥보듬쓰담) 그래도 퀘스트는 이을 작정으로 온 거니깐....다녀올게요!!!>:3 -
197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9:20:55>>196 힘내세요 캡틴!!! 무후야 힐해봐라!
무후 : .dice 20 100. = 91 -
198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9:21:14음....아마 마계의 사건으로 요괴들이 흩어지고 인간들에게서 잊혀진거군요...
앗 캡틴 무리하지마세요....... -
199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9:22:08>>>196 훠얼씬 이전인가요. 평형의 대결계가 성립되기 이전의 시점이군요. 과연...
힘드신 몸으로 퀘스트를 이어주신다고 하니, 몸 둘 바를 모르겠군요. 너무 피곤하시면, 꼭 쉬어주세요? -
200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9:22:53>>197 역시 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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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텐시주 (5290162E+5) 2019. 1. 18. 오후 9:23:36먀아! 무리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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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9:28:27>>196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쉬어도 괜찮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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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사라지지 아니하리다.◆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9:28:57캬아악 무후는 고로케 착하지 안아오(?????
앗 그리구...랜덤 목록은 제가 예측 불가능하도록 진짜() 랜덤으로 훅 섞어부리기 땜시 쵸우히메와 일한의 인연은 예측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3(대체 -
204 사라지지 아니하리다.◆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9:29:42무리하지 않을게요~~!!!! 참. 토일 레이드 있슴다~~~!!!!;3 이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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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9:29:49>>203 랜덤으로 훅 섞으신 것인가요? 더더욱 둘의 인연이 밝혀질 때가 흥미롭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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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9:30:12저는 30분에서 40분 간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그 이상 자리를 비울 시, 부득이하게도 못 오는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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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9:30:25아앗...앗........(오들오들)(캡틴:ㅡㅡ이분이????)
레이드!!!!! 데플 면제권 쓰자!!!!(?) -
208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9:31:14>>206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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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9:31:17준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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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9:44:44소문이 흉흉...
-
212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9:44:57>1547392669>957
무후는 흑백의 소매를 모은 채로 기울였지요. 아무려면 관심 있으리라 생각했으렵니다. 왜 그밖에 시킬 수 없는 일인지는 차지해놓고, 그는 비딱한 웃음기를 거두지 않고 턱짓으로 대각선 쪽의 어느 한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저어기.
"미혹의 죽림에 툭하면 영체가 너도나도 졸라 몰려대거든? 처음 집결일 때 나타났던 이변 뒤로 더 심해진 것 같아. 자기네들 놀이턴 줄 아는가보지."
요즘은 우리도 귀찮아서 별로 건들지 않지마는.. 그는 눈을 느릿이 감았다 떴지요.
"정기적인 물갈이는 필요해서. 그거 너 시키게, 내가, 오늘."
그는 아차, 하면서 픽 웃었지요.
"참고로 이번만큼은 물리적인 수단 좀 참아줘라. 농담 아니고."
소문이 흉흉하더라. 응?
[수락한다.]
[응 안 한다.] -
213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9:45:11캡틴을 위한
>>30 -
214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9:45:50캬으아아악 레스 번호(쾅쾅쾅
준주 다녀오세요:3!!! 글구 라-너주 감사해오88 -
215 일한주 (3051346E+5) 2019. 1. 18. 오후 9:46:02안녕하세요!
-
216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9:46:33일한주 어소서!
-
217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9:46:53물리적인 수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악 무후가무후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주 다녀오세요:> -
218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9:49:13유령들은 손으로 만져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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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9:50:05>>218 냉방용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던걸로 기억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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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9:50:20무후가 무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이 밈은 또 누가 시작하신 거시여(동공지진
>>218 유령이나 원령은 그냥 통과하며 동시에 각각 겁나 차갑고 뜨겁습니다>:3!! 망령은 만져집니다!!! -
221 히메주 (9411214E+5) 2019. 1. 18. 오후 9:50:40갱신해요!! 악 케메주 다치셨다니..88888(뽀다다담)(약발라주기) 캡틴은 넘 무리하시지 마시구...88
아니 무후가 무후하네요 증말 물리적인 수단을 참으라니 어떻게 물리적인 수단이 특기인 히메에게.. -
222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9:51:13여름에 차가운 애 잡아가고 겨울엔 뜨거운 애를 잡아가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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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9:51:14히메주 어소시고... 물리 특깈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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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9:53:59>>220 (당당하게 손들기)(?)
히메주 어서와요!(꼬옥이) 앗 친절하셔!!! 약까지!!!!!!
물리 특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메와 물리는 떼어낼수 없는데...비상하는 패왕 째트킥........ -
225 일한주 (3051346E+5) 2019. 1. 18. 오후 9:55:55인연이 밝혀지는게 정말 기대되는군요!
??? : 내가 널 지켜봤었단다.
일한 : 그걸 구경하면서 지켜봤다고?!(짤짤짤짤) -
226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9:58:02스마트폰을 치켜들고 "소환!"을 외치는 일한이... 그걸 지켜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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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0:02:52.....앗..일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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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08:09지금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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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08:14핸드폰 소환 장면을 전부 사-찰당한 안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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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0:08:48박준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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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0:10:12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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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10:56>>230 안녕하세요, 라이너주님!
>>231 어서 오세요, 케이메이주님! -
233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0:11:45저는...저는 계속 있었습니다......아니 제 존재감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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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0:13:23>1547392669>987
.....어.
"죽는다, 라..."
아랑은 오래간 눈을 감지 못하며 그대로 경직한 듯 턱을 살며시 짚고 벙하게 있었지요. 맙소사, 제대로 잘못 짚은 듯합니다. 수습하며 당신이 말한 내용에도 눈을 살포시, 아니 꾹 감으며 고개를 미세하게 내저었지요. 그 뜻이 아닙니다. 절대로 그런 일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야..
그녀는 손을 늘어뜨리고 탄식과도 같은 숨을 입새로 뱉어냈습니다.
"...하기는 그렇네요."
그것은 슬픈 얼굴이며, 체념이었지요. 그녀의 목소리는 무기질적이었답니다. 마치 그 무엇도 갈망하지 않는 듯이. 그 감정은 과거입니까, 현재입니까 혹은 미래입니까? 어느쪽이지요, 아랑.
"저는 죽은 뒤에도 올 수 없으리라 여겼어요."
그녀는 서서히 고개를 돌려 당신을 바라보고 희미하기 그지없는 미소를 내비추었습니다. -
235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14:04>>233 계속 계신 것은 알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본의 아닌 뜻으로 사용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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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0:14:38일한주 준주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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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0:14:39아랑....유령이였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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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15:12>>234 『죽은 뒤에도』라니... 정말 유령인가 보군요.
>>236 안녕하세요, 어장주님! -
239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0:15:14아뇨 인간이랍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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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0:15:54네??? 아니....인간.......어.....아랑님 미안합니다...(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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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16:31역시 아랑님이야, 인간님이실 줄 알았어. (손바닥 스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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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0:17:58봉래인이라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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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0:18:51!?!!!!!!!!! 봉래인!!!!!! 그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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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19:40>>242 봉래인이라고 한다면, 명계에 관한 체념이 그럴 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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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0:31:20>1547392669>990
그는 눈을 끔벅이며 고개를 슬쩍 기울였지요. 어, 뭔데? ..아.
"..어, 폭주했었지."
실수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펑! 하고. 은하는 머리를 살짝 긁적이며 중얼였습니다. 원래는 그릇 하나에 담길 양을 만들 생각이었는데 말이지. 그는 손뼉을 짝 하고 쳤습니다.
"아! 내가 그랬지! 어! 그래, 그랬다! 지나가던 남자가 마법에 도움이 될 거라고 준 빨간 돌 비슷한 게 있어서-.."
그는 로브의 주머니를 뒤지다 어깨를 추욱 내렸습니다. "맞다. 하나였지.."
"아무튼! 희귀한 마법 재료- 그러니까, 좀 더 효과가 잘 일어나게 하는 최신 재료라면서 공짜로 주길래 냉큼 썼지. 마법약에 넣는 재료로 말이다. 이번 마법에서 달라진 게 그것밖에 없어서 순간 그건가..싶기는 했지만..."
그는 살짝 웃었지요. 사람 좋아보였는데 설마 그랬겠어, 그 사람이? 랬나요.
"어, 맞다. 안지 몇 주일밖에 안 되긴 했지만- 뭐, 지인이지?"
그리고 그는 당신의 부탁에 호탕하게 웃었답니다.
"알겠다! 그 녀석한테는 내가 충분히 전해주지!" -
246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0:31:40봉래인이라..........노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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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효우카 (795424E+56) 2019. 1. 18. 오후 10:31:44효우카는 아랑의 체념한 듯한 표정을 보고 '마치 죽은 것같은 여자구나-' 생각한다. 그녀의 희미한 미소를 바라보며 효우카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한다.
"죽은 뒤에도 올 수 없다니요? 큰 죄라도 지었나봐요? 아니면 신에게 미움이라도 받았나요?"
효우카는 고개를 앞으로 돌리며 계속 말한다.
"그래도 지금은 명계에 있네요- 온 김에 숨을 곳을 찾아보는 건 어떤가요? 아무도 당신이 여기에 있는 것을 모르게 말이에요-"
"그게 아니라면 조금이라도 잊기위해서 지금이라도 명계를 떠나보는 건?"
앞으로 고개를 돌린 효우카의 표정은 평범했다. 아무것도 듣지 못한 것처럼.
"일단 중앙까지 걸어가보죠- 가장 큰 벚나무는 거기에 있다고 하네요-" -
248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32:12>>245 또 나왔군요. 『빨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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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10:33:11>>242 되게 그럴싸하네요! 봉래인이라면 죽어도 죽은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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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0:33:21그러고보니 캡틴은 범인이 1명이라고 한적이 없었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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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33:58>>250 그렇지요. 이변은 여러 명이서 일으킬 수 있는 것이기도 할 테니까요.
일단, 류은하는 『아이기스와 초대면이였다면』 남자라고 생각할 수가 없었을 테고요. -
252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10:35:35빨간 돌 oh... 텐마하고 아이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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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0:36:36>>250 한 명이라고도, 다수라고도 말한 적도 없지요;3(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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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0:40:09라이너 .dice 1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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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0:40:57안돼애애!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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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0:41:39>1547392669>994
서세는 힘없이 당신의 손에 매달린 채로 요거트를 애처롭게 부르고 있었고, 당신의 우렁차...기를 넘어 대신전 전체를 진동시킬 듯한 외침을 안 들을 수 없었던 객인전의 손님들은 무슨 일인가 싶었는지 빼꼼 문을 열어 마당을 넘겨다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같이 문을 닫고 나오지 않았지요.
.....가만히 생각해봅시다. 무엇이 원인일지. 음, 예를 들자면..
그들과 당신의 종족이라든지..? -
257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0:42:46(광광우럭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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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43:30(객인전 앞에서 고함을 지르는 라이너 팔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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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10:43:59와-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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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0:44:41>>보통 요괴 NPC로부터 호감을 쉽게 사는 대신, 인간 NPC가 당신에게 반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경고했습니다>:3 -
261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0:45:15서세야.........(흐으릿)
빨간돌.......빨간돌......!!!(빨강 노이로제 걸릴 기세) -
262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0:46:06아 맞다....라이너....(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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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47:44옛날 한반도 관념으로 생각하자면, 갑자기 집 마당 앞에 호랑이가 나타나서 어흥-!! 하는 상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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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라이너 [퀘스트] (8490677E+5) 2019. 1. 18. 오후 10:52:41객인전의 손님. 인간... 그래 잊고있었다. 최근 요괴를 꺼리지 않는 이들만을 만났으니 잊을만도 할것이다. 약간의 희망 또한 가지고 있었지. 현실은 이렇다. 겁에질린 시선. 공포로 비롯된 배척.
"..."
어쩐지 옛 생각이 나는 듯해 라이너는 쓴웃음을 짓고 말았다.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는 느낌에 라이너는 살짝 소리내어 웃고 말았지. 그렇지만. 그럼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에 라이너는 요거트가 담긴 통과 함께 요거트의 제작 방법을 정중하게 묻는 편지를 객인전의 앞에 가져다 두었다.
"미안하구만 서세."
무엇에 대한 사과일까. 라이너는 서세의 손을 잡아끌어 객인전을 나섰다. -
265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54:51라이너의 쓸쓸한 모습이 더더욱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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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정연주 (6945242E+5) 2019. 1. 18. 오후 10:55:14빨간돌에 마법이라고 하면 역시 정통은 현자의 돌이라거나?
돌아왔어요 안녕하세요:3 -
267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0:55:28호와아 트라우마중 하나가 후벼파진 거시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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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55:29>>266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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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0:56:11아앗 라이너....;ㅁ;
정연주 어서와요:> -
270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0:56:56흐음으... .dice 1 3. = 1
1. 밝히지 말자
2. 일부만
3. 반정도? -
271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57:28>>270 다이스 갓의 단호함이 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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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0:58:09>>270 그러나 나는 법칙을 무시하겠다 다갓!
.dice 2 2. = 2 -
273 정연주 (6945242E+5) 2019. 1. 18. 오후 10:58:35그리고 인간과 요괴라면 저런 반응도 자연스러운 거네요 지금까지는 직접적으로 나온 적 없었지만... (라이너 쓰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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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0:58:58요괴는 세계를 유랑하나 짐승은 도망치고 인간은 겁에 질리니. 이 고독함이 풀린 날은 멀고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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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0:59:47>>274 짐승도, 인간도 마주치면 길을 피하는, 그러한 씁쓸함이 느껴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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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1:00:45아이고 라이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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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1:01:57따단! 훅하고 들어왔네요 이게에 0ㅇ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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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안되겠다! 물리가 아니면 탱커다! 쵸우히메 (9411214E+5) 2019. 1. 18. 오후 11:02:10미혹의 죽림? 맙소사. 그의 두 눈동자가 크게 뜨였다. 영체들이 몰려드는데 집결일 때 나타났던 이변 뒤로 더 심해졌다니...이걸 어찌한담. 소문에 따르면 미혹의 죽림에 잘못 들어가면 영영 헤멘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가 하즈키를 떠올렸다. 만약 헤메게 된다면..그래서 언니를 다시는 볼 수 없다면...
모두 무후탓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깽판을 쳐 다 처부수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돌아올테다.
"흐음. 소녀의 특기를 봉하시다니..아쉬워요."
그래도 뭐.
"하겠사와요!"
[무후탓인 퀘스트를 시작하게따!] -
279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1:02:40>>278 캬, 째트킥을 날리시고는 무후킥이라고 외치시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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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1:02:50히메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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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1:03:37아니 기승전 무후 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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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안되겠다! 물리가 아니면 탱커다! 쵸우히메 (9411214E+5) 2019. 1. 18. 오후 11:04:29아니 생각해보세요 아직 초짜인 애를 미혹의 죽림 퀘스트에 휙 던져놓고 애가 헤메면 보호자 탓임 ㄹㅇ 무후탓 맞아요 이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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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1:05:18히메주 어서오시구 안이 히메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엣취!!!!!"
방에서 낮잠을 자던 케이메이가 재채기를 하면서 깨어나는 시간 11시 5분.
"뭔가 무후 탓이다를 외쳐야할 것 같은데" -
284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11:05:40히메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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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1:24:31>>247
그녀는 당신의 질문 모두에 고개를 미세히 저었답니다. 다 아니예요. 아무렴, 아랑. 전부 아니었지요.
"숨을 곳도 필요 없어요. 잊기 위하여 떠날 필요도 없고요."
하지만 마음은 고마워요. 그녀는 살며시 미소지었습니다. 어찌나 희미하던지 보이지 않을 수준의 그것이었지요. 어쩌면 그저 평범하게 받아들이는 듯한 당신에게 감사하는지도 모릅니다. 흠, 글쎄요.
"네, 같이 가요."
그녀는 당신과 함께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효우카 씨라고 하였지요. 얼마나 오래 사셨나요?"
조금 궁금하네요. 그녀는 다시금 당신에게 질문을 차차 던지기 시작합니다. -
286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1:29:46캡틴 나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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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1:30:19이제까지 모르고 있었어요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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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박준 (4384757E+6) 2019. 1. 18. 오후 11:35:43내가 시선을 마주친 채로 가지고 있던 의문점을 이야기하자, 마치 흐릿한 안개 속을 보는 것과 같이 류은하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눈을 깜빡인다.
어쩌면 급하게 데이비드를 쫓아가서 달래면서, 눈 앞의 마법사는 그 화제를 잊었던 것일 지도 모르지. 나는 천천히 류은하의 대답을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백색 로브의 마법사는 마법약의 폭주에 대해서 짧게 말을 내뱉었다. 만약 이모티콘으로 그의 생각을 표현할 수가 있다면, 그것은
꺼진 채로 있었던 전구가 반짝이는 것이 아니였을까? 갈색의 꽁지 머리를 긁적이며, 류은하는 한 손으로 머리를 살짝 긁적이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본래 류은하는 아까와도 같은 커다란 마법의 유사(流沙)가 아니라, 마법약을 통해서 그릇에 담을 만한 모래만을 형성하고자 했다는 말인가?
처음으로 들은 류은하의 말에, 나는 내심 의아함을 더더욱 느낀다. 그래, 류은하는 분명히 20년 동안 마계의 마법을 탐구했던 것이다.
단순한 실수로, 그 정도로 차이가 나는 위력을 조절하지 못 했었다는 말인가? 마법에 대해서 무지한 나이기에, 그것은 비약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나는 위화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류은하가 짐작하고 있는 어떠한 것이야말로 문제는 아니였을까?
갑자기, 눈 앞의 마법사는 손뼉을 치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그는 마법약의 재료로서 빨간 돌 하나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마법의 효과를 더욱 돋구는 희귀한 최신 재료였다고...? 나는 그 한 마디를 듣고, 단번에 한 가지 생각에 도달할 수가 있었다.
본래 그릇에 담길 정도의 모래였을 것이, 마법약을 제작한 류은하와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데이비드를 집어삼킬 정도로 커졌던 것은
다름 아닌 그러한 이유였는가? 나는 그 빨간 돌이, 단순한 호의로 제공되는 재료라고 하기에는 너무 강력한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그러한가, 지나가던 남자가 그 빨간 돌을 선물했던 것인가? 나는 류은하가 마주쳤다고 하는 그 남자에 대해서 신경이 쓰였다.
본래 그가 품었을 의도는 모르겠지만- 지나칠 정도로 강력한 그 마법의 적석(赤石)을 그는 더욱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
만약 환상향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재료가 팔려나간다고 한다면- 그것은 틀림 없이, 결코 가볍게 헤어나올 수가 없는 재앙의
전조겠지. 최근에 그토록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 이변. 그 남자는 어떠한 방향으로든 그것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그 남자의 인상착의는 기억하시고 계시나요?」
류은하가 로브의 주머니를 뒤지다가 결국 어깨를 축 내린 모습을 보고서, 나로서는 역시 내심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만 같았다.
잘 성공하리라고 믿었던 마법 실험은 재앙이 되었고, 그 탓에 지인으로 보이는 데이비드도 화를 내었으니 상심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나는 류은하가 지녔었다고 하는 그 마법의 붉은 돌을 가지고 있었다면 더더욱 좋았을 것임을 생각하며 안타깝기도 했다.
분명, 마법의 효과를 예상 이상으로 증폭시키는 그 돌은 평형의 대신전에 있는 조력자들에게 가져가면 그 실체를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 특기가 인형이라고는 하나, 마법에 조예가 깊은 인형사- 선나누리라면 어쩌면 그것을 보고 무언가를 쉽게 알아차렸을 지도 모르지.
마지막에는 결국 살짝 웃으며, 조우한 남자에 대해서 사람이 좋아 보였다고 대답하는 류은하의 모습에 나는 자그맣게 미소를 돌려주었다.
설마 그랬을까, 라고 말하는 눈 앞의 마법사에 대하여 나는 그가 누군가에 대한 악의를 결코 쉽게 품는 사람은 아니라고 느꼈던 것이다.
갈색 꽁지 머리의 남자는, 이어서 와인빛 머리카락의 뱀파이어- 데이비드와 지인이 맞다는 것을 호쾌하게도 긍정하였다.
「몇 주일, 인가요. 최근에 만나시게 되었군요.」
미소를 지은 채로, 나는 대답한다. 아까 전에 둘 사이에서 있던 대화를 보면서, 나는 데이비드와 류은하가 생각보다 오래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니였을까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한 짧은 시간에도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아마 서로 맞는 부분도 있었을까?
「감사합니다. 무척 기쁘군요.」
거침 없이 웃는 류은하에게, 나는 고개를 제대로 숙여 그 감정을 제대로 표현한다. 나와 데이비드로서는 서로 마주치기에는 여러 모로
힘든 상황일 수 밖에 없었다. 처음의 만남도 있는 만큼. 그와 알고 있는 사이인 류은하가 대신 전달해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군요.」
나는 백색의 로브를 걸친 마법사, 그의 두 눈동자와 마주본 채로 그렇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비록 방금 전에 알게 된 인연이였다고는
하나, 나로서는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사람에게 의심의 칼날을 쉽게 겨누지 않고, 또한 지인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그에게.
「비록 마법에 무지한 저로서는 분에 넘치는 말이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었지요.」
지금 이 시점에서도, 나는 마법에 대한 문외한임을 결코 의심하지 않는다. 류은하의 앞에서는 그것은 마치 백지와도 같겠지.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 실패는 누구나 두려워한다. 그 어떠한 상황이든. 그 어떠한 형태로든. 그 어떠한 규모로든.
「비록, 이번에는 당신의 마법약이 실패했지만- 류은하, 당신이라면 꼭 성공할 것이라 생각해요.」
-그렇기에,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실패라는 쓰디 쓴 결과를 맞이한 자들 중에서는 분명히 다시 재기하지
못 하는 이들도 있었음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20년 동안의 시간을 마법에 바치고, 그 길을 걸어 온 류은하는 어떠했겠는가?
「기대하던 연구가 실패했어도, 그렇게 웃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은 결코 많지 않으니까요.」
마계의 마법을 다룰 적성은 있었겠지만, 실패는 무수히도 경험했겠지. 그로 인한 쓰디 쓴 결과물을 무수히도 눈에 담았겠지.
그런 데도, 마법사- 류은하는 이 자리에 있다. 저 밝은 웃음을 잃지 않은 채로, 실패의 결과에 매몰되지 않은 채로.
「그렇기에, 이 자리에서 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데이비드와 같이, 저도 기대하고 있겠어요.」 -
289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1:36:23류은하가 생각보다 좋은 사람인 것 같아서, 대사를 더 고민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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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효우카 (795424E+56) 2019. 1. 18. 오후 11:43:24중앙으로 걸어가는 중 들리는 아랑의 질문에 효우카는 담담하게 대답한다.
"300년은 넘고 400년은 약간 안되죠- 377년 살아왔네요- 꽤 오래 살았죠? 그런데도 아직 못 본 경치가 이렇게나 많다니..."
못 본 경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효우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래도 살다보니 살아서 명계도 가보니 앞으로의 날이 기대되네요- 그런데 갑자기 나이는 왜 물어보시는 건가요?"
"궁금한 것도 많아라-" 효우카는 아랑을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다. -
291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1:44:21(팝콘 암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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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1:45:22>>264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씁쓸한 일이었지요. 평형호천이 처음 인간과 요괴의 조화를 이루려 하고, 마침내 평형빈이 완전한 평화라는 것을 정착시키고 나서도 요괴에 대한 인간의 공포, 그리고 반대로 인간에 대한 요괴의 경멸도 쉬이 사라지지 않았답니다. 아, 편지를 놓아두었군요. 누군가 나온 뒤로 이것에 관심을 보이기를.
"후웅..무엇이 미안하는 거양."
어느샌가 평상심으로 돌아온 듯한 서세는 눈을 가느스름이 뜨며 당신을 올려다보았지요. 걸음도 정상적이었습니다. 그는 고개를 비뚝, 기울였다 웃었지요.
"라이너 씨 잘못은 하나도 없엉. 이건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할 문제이지. 그래, 요거트도 꼭 필요한 게 아니니 너무 마음쓰진 마."
어째 목소리도 미소도 차분했습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금 당신을 똑바로 바라보며 빵긋, 아이다운 귀여운 미소로 돌아왔습니다.
"구래서 말이양~ 혹시 서세쨩한테 무슨 볼일 있었엉?" -
293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1:47:05>>292 서세의 어른스러운 모습이 순간 포착되었군요! 앞으로 해결해야 갈 문제라, 맞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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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1:49:19내일은 이벤트의 시작이 되겠고, 동시에 말년 휴가가 되겠군요. 처음으로 일상을 이어갈 수 있을 듯 해서,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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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1:50:21앗 준주 말년휴가!!!! 오 축하드려요 곧 민간인이 코앞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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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1:50:49>>295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역한 뒤라면, 일상을 더 쓸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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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효우카주 (795424E+56) 2019. 1. 18. 오후 11:50:51준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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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1:51:00>>297 감사합니다, 효우카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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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정연주 (6945242E+5) 2019. 1. 18. 오후 11:52:31앗 준주 축하드려요~~
서세는 나이값(?)을 하네요 -
300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1:53:10>>299 감사합니다, 정연주님! 정작 서세는 그 말을 들으면 화낼 것 같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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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라이너 [퀘스트] (8490677E+5) 2019. 1. 18. 오후 11:54:49>>292
그렇겠지. 그리도 쉽게 이루어졌더라면 오히려 의심하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라이너는 심호흡을 들이키곤 서세의 미소에 맞추어. 평소대로의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하긴 그렇겠지. 옛 시절부터 이어져왔던 문제니 말이야."
어조는 썼으나 문장을 끝맺을 즈음에는 그 어조 또한 평소대로의 그 어투와 다름 없었다. 아아 그렇지 볼일. 라이너는 서세의 말에 문득 생각이 스쳐 품속에서 글러브를 꺼내어 보였다.
"연은 아가씨와의 대련에서 손상을 좀 입어서 말이야."
수리를 부탁하려고 찾아왔지. 그렇게 말을 끝맺으려다.
"가능하다면 개조도 부탁하고 말이야."
하곤 살짝 뻔뻔하게 느껴질법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
302 케이메이주 (2201384E+6) 2019. 1. 18. 오후 11:55:37서세가 저러니까 넘 위화감이.......서세야 나이는 괜찮으니 쭉 귀엽게 남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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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라이너주 (8490677E+5) 2019. 1. 18. 오후 11:56:53>>294 (축하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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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1:57:18>>303 감사합니다, 라이너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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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박준주 (4384757E+6) 2019. 1. 18. 오후 11:59:30이제 자정이 되어서 가봐야 할 듯 하군요.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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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1:59:34>>278
자, 무후탓 퀘스트 갑시다아아악! 미혹의 죽림으로 향하여야겠지요, 다른 델 갈 순 없으니까요. "그래, 아쉬워해~" 라는 무후의 비아냥을 배웅 삼고 도착한 미혹의 죽림의 입구 근처에는- 오.... 과연 유령이나 원령이나 망령 같은 영체들이 생각보다 흔하게 있었습니다. 참, 무후가 당신을 보내기 직전에 조언했죠?
최대한 깊숙이 들어가보라고.
나쁜놈. -
307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6082886E+6) 2019. 1. 18. 오후 11:59:55앗 준주 내일 봬요! 굿밤되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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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라이너주 (7825277E+4) 2019. 1. 19. 오전 12:00:09>>305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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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일한주 (3780793E+5) 2019. 1. 19. 오전 12:01:36준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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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히메주 (2672558E+5) 2019. 1. 19. 오전 12:01:54준주 굿밤 되시고..
무후 네이놈... -
311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전 12:02:11준주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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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안되겠다! 들어가자! 쵸우히메 (2672558E+5) 2019. 1. 19. 오전 12:04:16아쉬워하래. 나쁜 새끼. 그는 속으로 원망을 삼키곤 미혹의 죽림 입구 근처를 살폈다. 와, 진짜 영체가 너무 많은데. ...그것보다.
진짜 깊숙이 들어가야 하는 것인가. 그는 한참을 고민하다 유령, 원령, 망령을 흘끔 살피며 눈을 서늘하게 떴지. 패죽이고 시작하면 안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한 건 아닐테고...
"하아, 무후님 탓이다..무후님 탓이다...무후 새끼 탓이다..."
나쁜 새끼......그는 심호흡을 하고 죽림의 안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무후가 나빴습니다 캡틴..] -
313 라이너주 (7825277E+4) 2019. 1. 19. 오전 12:05:12>>312 ※ 영체들이 듣고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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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라이너주 (7825277E+4) 2019. 1. 19. 오전 12:08:05그보다 미혹의 죽림... 이전에 베티가 있었던 곳이었죠?
과연 베티의 손에 죽어나간 사람들은 얼마나 원통할까요?
:3( -
315 라이너주 (7825277E+4) 2019. 1. 19. 오전 12:09:13그러쑵니다! 무후가 무력을 쓰지 말라한것은 영체를 향한 배려! 무후의 욕데레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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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전 12:12:31준주 굿밤!!!!
아니 무후 욕데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대 아닌것 같은데요!!!!무후는 무후인걸!!!!!! -
317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전 12:12:43무후가 데레? 그런 거 이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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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라이너주 (7825277E+4) 2019. 1. 19. 오전 12:16:46무후는 그렇네요... 욕데레가 아닙니다!
무후데레죠! -
319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전 12:17:43>>288
"인상착의라- 음, 그래. 한복을 입고 있었다! 한복 종류는 잘 몰라서, 아무튼 검은 한복에- 신기하게 머리카락도 다 검은색이었지. 나처럼 꽁지머리로 꽉, 묶고 있었다고 기억해. 물론 길이는 천지차이지만. 눈색..눈색은 더 신기했나. 갈색인데 가운데가 밝았고. 응, 내 기억으론 그랬다."
그는 더이상은 기억나지 않는다며 미안하단 뜻을 전했지요. 당신의 이어지는 말에는 긍정하고,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아앗, 그럴 필요는 업다!"하면서 손사레를 가볍게 쳤더랍니다. 그리고-..
"아."
그는 빙그레 웃었습니다.
"박준이라고 했지? 혹시 글쓰는 직업이야? 아니, 내 뜻은 말이 좋길래....조금 감동이다, 하하! 그래, 고맙다. 나중에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
참. 인간 맞지? 그는 당신에게 악수를 청했지요. -
320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전 12:18:15??? 아니 일단 데레가 들어가면 안될것 같은데요....무후는 무후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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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모든 일은 다 무후탓이라고 해두죠. 퀘스트!!!◆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전 12:19:01어어 일하러..가보겠습니다.....88 다들 굿밤되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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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라이너주 (7825277E+4) 2019. 1. 19. 오전 12:19:33>>321 아아... 안녕히가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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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라이너주 (7825277E+4) 2019. 1. 19. 오전 12:20:33라이너주도 스르르 사라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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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전 12:21:58캡틴 화이팅이에요!! 라이너주도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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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전 12:29:05다들 좋은 밤 되세요-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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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케이메이주 (2321455E+5) 2019. 1. 19. 오전 12:29:36굿밤되세요!!!효우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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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과거 한조각 (9641084E+5) 2019. 1. 19. 오전 1:17:22인간의 일은 인간이 해야하는 법이다.
말하자면 선조부터 대대로 신을 모시는 집안이였다. 카미야(神整)라는 집안은 대대로 신을 모시는 집안이였고 마을에서 조금 동떨어진 곳에서 터를 잡고 살았으며 그 집안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눈동자였다. 녹빛이 섞인 금색 눈동자. 그들은 모두 그런 눈동자였다.
신을 모시는 집안이였다고 특별한 것은 없었다. 그저 태어날때부터 신에게 공양하는 법을 배우고 예를 갖추고 공양에 쓸 음식과 술을 차리는 법은 걸음마를 떼기도 전부터 배워왔지만 모든 것을 제쳐두더라도 평범하고 굴곡없고 평온한 나날이였다.
아버지에게 딱지가 앉도록 들은 내용은 여즉 기억하고 있다. 인간의 일은 인간이 해야하는 법이다. 만약 가지고 있는 능력 외의 더 좋은 일이 있다면 그것은 신이 도우신 것이니 꼭 공양을 드려 감사를 표해야한다. 가르침이였고 교육이였다. 뒤를 이어야하는 신관으로서의 마음가짐 같은 것이였다.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날이 일그러지기 시작한 것은 꼭 여덟이 되는 해였다.
요괴의 습격이였다. 인혈을 원하고 인혈에 굶주린 요괴의 습격을 부모님이 제일 먼저 눈치챈 것이였다.
평온과 평화, 화목하던 한 가정을 이루던 것들이 깨져나갔다. 요괴의 타겟은 당연하게도 한 가정을 이루는 전원이였다. -
328 라이너주 (7657317E+5) 2019. 1. 19. 오전 8:31:56갱신합니... 호옹?
>>327 (떡밥 허겁지겁 줏어먹기) -
329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전 11:04:02갱신합니다-
>>327 새로운 떡밥! -
330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1:34:57갱신합니다~
-
331 과거 한조각 (9641084E+5) 2019. 1. 19. 오후 2:30:29갱갱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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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2:35:20케메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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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과거 한조각 (9641084E+5) 2019. 1. 19. 오후 2:59:00효우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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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3:06:08케메주 나메가 아직도 그대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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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3:12:01얍!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우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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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4:32:06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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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4:36:40라이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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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4:39:30>>327 은 떡밥이 아니라....대놓고 배경입니다. 여러분.........먹지마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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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4:43:00넹넹!
>>338 (이미 소화됨) -
340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4:45:33소화가 벌써 되셨어!?!!!!! 아니 잠시만......(동공지진)(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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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4:47:11>>340 히히히 못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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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4:52:41꺄악!!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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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4:55:23>>342 (히메주 오는 소리) 히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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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4:58:27(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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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00:42안이 무엇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메주가 무서운거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리오셔라!!!(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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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환상의 웹박수가 도착했워오~ 아, 답변요.◆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5:01:581, 2, 3 모두 불가능합니다:<.. 우선 1번은 도깨비의 고유 능력이고 배운다 해도 활용 방법이 막막하며, 2번은 말씀드렸고, 3번은 스키마온나의 고유한 능력입니다. 고로 불가능합니다. 미안합니다..8-8
*
불가능하진 않습니다만 그 비설이 단어로만 되어있으면 함께 당금을 굴리는 저로서는 조금 난감합니다8ㅁ8 자세한 내용을 다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캬악..갱신!!!>:3
뻘글 등이 많이 들어오면 활기찰 텐데 라는 생각도 드네요:3 아, 물론 빌런 사절>:ㅁ -
347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5:05:47캡틴! 어서와요!
>>346(뒤에 숨기) -
348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06:26>>327 과연, 하쿠노 케이메이가 8살이 되었을 때 일어난 일이로군요.
-
349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06:40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금 왔습니다!
-
350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07:31아니 빌런......캡틴에게 큐티뽀짝한 동물들 링크를 보내드릴까(안됨)
캡틴 어서와요:> 푹 쉬셨나요? 푹 주무셨구? 그 뒤에 계신 라이너주를 이리 보내주세요:> -
351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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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환상의 웹박수가 도착했워오~ 아, 답변요.◆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5:07:46그리고..퀘스트는 오늘 이벤트 이후에 잇도록 하겠습니다88 방금 나갔다 와서 체력을 보충해야해오....(쓰러짐
다들 안녕!! 준주 어서오세요! -
353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5:08:11박준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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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08:40>>352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퀘스트 이후에 이벤트를 마저 쓸 생각을 했거든요.
-
355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08:42준주도 어서오세요:> 네 그렇습니다. 8살때 일어난 일이죠.
과거 두조각도 써야하는데 케메놈은 왜 새벽갬성때 글이 써지냐구..... -
356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08:54>>353 안녕하세요, 라이너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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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5:08:56>>350 (캡틴에게 들러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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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09:29캡틴 일단 푹 쉬세요;ㅁ;(토닥)
허억 이벤뚜!!!!!!!!! -
359 환상의 웹박수가 도착했워오~ 아, 답변요.◆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5:09:40몇 시간 뒤에 이벤-또가 있겠습니다. 레이드>:3!!
>>350 핫..동물 쪼아오....(반짝) 쉬진 못했고 나갔다 왔구요....라-너주 요기용(라이너주 드리기(?????(대체
>>351 캬아아아아아ㅏ아아악(뭔 -
360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10:02>>357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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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환상의 웹박수가 도착했워오~ 아, 답변요.◆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5:10:30>>357 핫 라-너주 케메주한테 드렸어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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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10: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이너주 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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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11:34아니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헛챠!!!!!((창문 번지점프 시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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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11:35어장주님, 시간이 되신다면 한 가지를 여쭈어보아도 괜찮을까요? 스킬 관련 내용입니다.
『지옥의 겁화』가 차징이 끝난 이후 발동이 되는 것으로 아는 데, 스킬 방출의 타이밍을 늦출 수가 있나요? -
365 환상의 웹박수가 도착했워오~ 아, 답변요.◆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5:13:45>>364 물론이지요>:3!!!!!!! 차징해놓고 보류할 수 있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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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환상의 웹박수가 도착했워오~ 아, 답변요.◆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5:14:16다 차징해놓는 건...그러니까 장전과 비슷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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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일한주 (3780793E+5) 2019. 1. 19. 오후 5:15:4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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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환상의 웹박수가 도착했워오~ 아, 답변요.◆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5:16:21일한주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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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16:37>>365 과연 그렇군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록맨이 차지 샷을 하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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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16:48>>367 어서 오세요, 일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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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18:19어디 보자, 일단 평타는 다른 이변해결사들에게 맡기고 차지 스톡부터 쌓아두는 것이 좋을 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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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19:04일한주 어서오세요:> (데플권 사용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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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19:55>>372 전멸기나 즉사기 때에는 무조건 공격을 포기하고 회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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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21:05현..현무님 부탁해요.....(대체(현무: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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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5:22:07일한주 어소서! (기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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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32:50전투 상으로 등장했었던 다이스 범위는 다음과 같군요.
데이비드 - 최여나 - 사쿠요는 1000 HP, 300 - 600 데미지 다이스.
베티는 500 HP, 300 - 500 데미지 다이스.
이변해결사들의 디폴트 HP는 700. ...어라? 그냥 죽창겜인 것이...? (떨림) -
377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5:34:47무후야 아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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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34:53800 체력입니다:>
-
379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36:37케메는요 아니 세상 왜 잘려(머리쾅)
무후 탓 밈이 터질것 같은데..... -
380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36:48>>378 네, 『맨드레이크의 기운』 덕분에 HP가 800임은 확인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하쿠노 케이메이는 아슬아슬하게 3대를 버틸 수 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
381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43:403회....3....회..................(해탈한 표정)
-
382 렌주 (9415829E+5) 2019. 1. 19. 오후 5:55:04(데구르르)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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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56:05>>382 오랜만이에요, 렌주님! 그 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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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렌주 (9415829E+5) 2019. 1. 19. 오후 5:57:23>>383 오랜만이에요 준주! 이제부턴 시간이 좀 날... 까...? 전 잘 지냈답니다! 준주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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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58:09>>384 저는 오늘 말년 휴가를 나와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도중에 자리를 비우지 않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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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5:59:28렌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준주 휴가 축하드려요 어제 축하드렸지만 다시 축하!!!!(팡파레) -
387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5:59:40>>386 축하는 언제나 들어도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388 텐시주 (9883238E+4) 2019. 1. 19. 오후 5:59:56웹박수 보냈어예요. 그치만 급하게 작성해서 조금 불안해예요. (스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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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6:00:23그리고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춥고 입맛이 없으니 스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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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렌주 (9415829E+5) 2019. 1. 19. 오후 6:00:31>>385 와아아!! 축하드려요!!!! 전역이 코앞이네요!! :3
>>386 케메주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
391 렌주 (9415829E+5) 2019. 1. 19. 오후 6:01:03케메주 다녀오세요~~
텐시주 어서오시구!! 오랜만이에요! -
392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6:01:39>>390 어느 새 그렇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렌주님!
-
393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6:02:38하쿠노 케이메이가 초안처럼 퇴마사가 되었다면 오야붕이라거나 갓이메이라고 부를 자신은 있었습니다.
-
394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6:04:42렌주 어소서!
>>393 카미메이(소근) -
395 렌주 (9415829E+5) 2019. 1. 19. 오후 6:05:07>>392 휴가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요! ^-^
오야붕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 정주행해야겠다... 퀘스트도 해야 하구... 워메에 -
396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6:05:07>>394 적절하군요!
-
397 렌주 (9415829E+5) 2019. 1. 19. 오후 6:05:56라이너주 안녕하세요~~ 올만입니다!
갓-카미-퇴마사! -
398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6:06:35........이분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엎어)
-
399 텐시주 (2304558E+4) 2019. 1. 19. 오후 6:07:12렌주 안녕이에요! 오랜만에 보는 거예요!!
-
400 렌주 (7179238E+5) 2019. 1. 19. 오후 6:08:11핫 아무리 어이거 가출해도 스프를 엎으시면 안되는거시야요 하와와 (절대아님
흑흑 너무 오랜만이라 다들 넘 반가운거시야요 ㅠㅠㅠㅠ -
401 렌주 (7179238E+5) 2019. 1. 19. 오후 6:08:52어이가... 인데 오타가... (오타쟁이
암튼 전 학원으로 사라질게요~~~! 밤에 뵈어요! -
402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6:09:34>>401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403 텐시주 (2304558E+4) 2019. 1. 19. 오후 6:10:11>>401 렌주 다녀와예요!
늦었지만, 즌주 휴가 축하해예요! -
404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6:11:24>>403 감사합니다, 텐시주님!
-
405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6:11:26>>401 안녕히가세요!
-
406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6:13:47렌주 다녀오세요 안이 안엎었어요!!!! 안엎었다구!!!!(빼액)
카미메이에서 터져서 엎을 뻔하긴 했는데.
텐시주도 어서오세요:> -
407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6:15:48텐시주 어소서!
-
408 텐시주 (9969249E+5) 2019. 1. 19. 오후 6:17:28케이메이주, 라이너주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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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6:20:07저는 씻고 나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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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텐시주 (9969249E+5) 2019. 1. 19. 오후 6:20:46>>409 준주도 다녀와예요! (손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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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6:20:59다녀오세요 박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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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6:30:40웹박수 답변입니다.
비설 문제 없습니다 텐시주>:3!
그리고 7시까지 출첵 받겠습니다~! 얍!! -
413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6:31:07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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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일한주 (3780793E+5) 2019. 1. 19. 오후 6:31:20체크. 일한도 없는비설있는비설 어떻게든 만들어볼까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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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텐시주 (9969249E+5) 2019. 1. 19. 오후 6:32:16>>412 통과 받았다예요~ 텐시주는 출석체크할 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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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6:35:01악!!!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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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텐시주 (9969249E+5) 2019. 1. 19. 오후 6:38:09>>414 음, 그건 멋진 생각이라고 생각해예요!
The secret is beautiful. -
418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6:53:17어영부영일어나서 체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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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라이너주 (364875E+48) 2019. 1. 19. 오후 6:54:57효우카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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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6:55:18자고 일어나니 이벤트하기 직전이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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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6:57:03앗 체크...하고 싶지만 저녁부터 빨리 먹고올게요 6ㅁ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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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6:58:53효우카주 어서오세요:>
정연주 다녀오시구요! -
423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7:04:03체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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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7:27:16와잇시 졸았다 맙소사.......
일단 대충 밥부터 먹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 체크되었워오.. 다녀올게요8888!!!!!(털썩 -
425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7:27:58아이고 캡틴 무리하지마세요 세상에......;ㅁ; 식사 맛있게 하시구....(보드드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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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라이너주 (7503728E+5) 2019. 1. 19. 오후 7:28:25>>424 느긋하게 다녀오세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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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7:28:53>>424 맛있는 식사 되세요, 어장주님! 졸으셨다니, 무리하시는 것은 아닐 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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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텐시주 (9969249E+5) 2019. 1. 19. 오후 7:36:34>>424 무리는 금물이에요! 맛있는 저녁을 먹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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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8:04:28일단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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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8:06:08아직 시작 안됐으니까 저도 체크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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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8:06:38정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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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8:07:22>>430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즐거운 식사를 하고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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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8:07:57정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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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8:09:48>>432 간만에 잘 먹었어요:)
안녕안녕하세요~~ -
435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8:22:32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정연주!:> 뭘 드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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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8:27:23치킨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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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8:27:58........ :ㅁ 따흑 부럽다..치킨..........(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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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8:28:21치킨이라... 갓-녁을 드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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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8:28:54치킨이라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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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8:55:02어떤 문제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화창하고 조금 쌀쌀한 낮이었습니다. 연은은 가볍게 설여할 것이 있다면서 당신들을 대회전에 불러 소매춤을 모은 채 가만히 생각하고 있었지요. 이변을 해결하던 무후를 제외하고 모든 조력자가 자리에 있었습니다. 정려가 옆에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차를 권하는 것조차 연은은 사양하고, 조금 뒤 생각을 정리한 듯 입을 열었습니다.
"붉은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가 최근 많이 나왔지요. 그중에서도 '돌'."
붉은 돌. 그녀는 요즘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이변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그 무언가에 대한 의혹이 어찌 나왔는지, 얼마나 의혹이 큰지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여러 이변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은 분명 단순한 우연은 아니라 판단한 것이지요. 그녀는 "배후에 누군가 조작하고 있을 수 있으니, 단서를 모을 수 있으면 최대한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여러분이 돌아갈 것 같을 무렵에 대회전의 문이 열리고 무후가 급히 들어왔나요.
"이변이다."
"예? 하지만 그건 무후가-"
"아까 그거 말고. 뉴페이스 환상향 전역급 이변이라고, 씨발."
무후는 욕을 뇌까리고선 대회전에 모두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짤막하게 요점을 설명했습니다.
"환상향 곳곳에서 요정들이 판을 치고 있어. 그 새끼들은 약하지만 모이면 강해지는 녀석들이라서. 왜 판을 치는진 아직 모르겠지만 몇 명 가지고는 이변 해결이 불가능하다에 가까워. 그걸 너희들이 같이 해결해야하는데....그런데 또 씨발, 인간 마을에서 어떤 요괴가 사람들을 해치고 심하게는 죽이고 다닌다는 의뢰가 방금 들어왔단 말이야."
표정이 심각해진 연은은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두 팀으로 나누어야겠군요."
"그래. 일단 인간 마을은 두 명 정도만 날 따라와야겠어. 나머진 요정들 좀 제압하라고. 어차피 안 죽는 녀석들이니까 쥐어패도 좋아. 아무튼."
두 명 누가 할래? 무후는 여러분을 돌아보았으며, 연은은 정려, 나누리, 프레야 아인즈와 함께 채비를 마치었습니다.
"남은 분들은 저희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뿔뿔이 갈라져서 요정을 제압해야지요."
한편 서세는 눈동자를 데구르르 굴리다 무후에게 폴짝 붙었습니다. "서세쨩은 혹시 모르니까!! 카운트는 아니양!" 그렇군요. 그럼..
여러분은 어쩔까요?
[무후와 함께 인간 마을로 간다.(선착순 2명. 먼저 두 분을 받고 난 뒤에 레스를 작성합니다.)]
[환상향 이곳저곳에 가서 요정들을 막는다.]
//대지각해서 정말 죄송합니다......(머리박
15분까지!!! -
441 라이너주 (7503728E+5) 2019. 1. 19. 오후 8:56:50무후와 함께 인간 마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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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8:59:05무후와 함께 인간 마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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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8:59:31오케이! 라이너주와 준주로 선착순이 결정되었고 이제 레스 작성해주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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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9:06:27일반 레스 작성해도 상관없나요?
그리고 캡틴 어서와요:> -
445 라이너 [이벤트] (7503728E+5) 2019. 1. 19. 오후 9:07:11평형연은의 부탁을 들은 후 돌아설 무렵 대회전의 문이 열리며 무후가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등장했다.
이변.
무후가 알려온 소식에 라이너의 표정이 굳어져갔다. 붉은 돌도 그렇고 무언가 큰 일이 벌어질 듯한 징조에 쓴 입맛을 다셨다. 요정의 이변. 인간 마을에서의 이변. 라이너가 선택한 것은 후자였다.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겠지.
"나는 인간의 마을로 가지."
글러브를 꺼내 손에 끼우는 라이너의 표정은 미약하게나마 험악함이 녹아들어 있었다. -
446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9:07:23>>444 네네 선착순이 마감되었으므로 두번째 선택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3
다들 안녕!!! -
447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9:07:54앗 지금봤어요 <어디로>간다고 쓸 필요는 없는 거죠?
캡틴 어서오세요:3 -
448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9:08:00일단..레스 받는 시간을 20분까지 연장하도록 하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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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9:08:23>>447 넵! 그저 선택의 시간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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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일한 (3780793E+5) 2019. 1. 19. 오후 9:08:53요정인가. 환상향이 아닌쪽의 요정에 대한 인식은 '요정의 날개' 라는 아이템을 드랍할 것 같은 작고 약한 초반용 몬스터같은 느낌인데 여기는 어떨까. 모이면 강해진다니 다 같이 모여서 시위라도 하는걸까.
물론 시위를 하는 건 아니겠지만 시위를 하는 모습을 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하며 활과 화살을 챙겼다. 아이고, 무겁기도 하지. 창 같은 무기를 받았다면 정말 고생했을거야.
"네! 갑니다!"
이번에는 조심하자. 저번처럼 누군가가 소환(?)되는 요행을 바래서야 운빨X망겜을 하는 원리랑 다를게 뭘까. 물론 조심한다고 해서 뭔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담배를 피우는 기분으로 '후우ㅡ' 하고 입김을 불었다. 물론 난 건강을 챙기는 비흡연자다. -
451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9:10:17요정들이 판을 치고 있다니. 그것 참 그날의 맨드레이크 요정의 악몽이 떠오르는 느낌이로군. 케이메이는 땋아내린 머리를 천천히 훑으며 비져나온 머리카락을 슬쩍 당겼다가 손을 떼어냈다. 그는 무후의 인간마을 선착순이라는 말에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이고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예의 그 웃음을 머금었더랬다.
음, 그래. 인간마을은 사양이라는 뜻이겠지. 아무렴 그래. 그는 비딱하니 고개를 기울인 채 팔짱을 낀 팔을 풀고 허리춤에 맨 카타나 손잡이에 팔을 걸쳤다. 뭐 한량처럼 지내는 것에 불만은 없었지만 이변 해결사로 지원했으니 일은 해야했다. 그는 그 사실을 떠올리고 앓는 소리를 내며 혼잣말로 능청스레 중얼거렸지.
"가기 싫군 그래."
그런데 어쩌겠나. 안가면 연은이 그를 붙잡고 억지로 끌고 갈 게 뻔히 보이는...아니 안보이지만 느껴지는 미래 아니던가.
"맨드레이크 요정들처럼만 아니면 돼. 나는 요정들 쪽으로 갈게. 마을쪽은 수고해."
그나저나. 케이메이는 연은의 말 중에서 걸리는 부분에 대해 생각했다. 붉은 돌인가.
그는 하카마의 품안에 있는 작은 주머니에서 굴러다니는 돌을 한번 매만졌다가 손을 여유롭게 흔들어보였다. 목소리는, 음 여전히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한량이였다. -
452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9:11:40야 나메.....(머리쾅) 선택에 대한건 스루해주세요.
다들 어서오시구:> -
453 효우카 (8555309E+5) 2019. 1. 19. 오후 9:15:54'그런게 있었구나- 오랜만에 이변같은 이변이네- 웬 종일 놀기만 해서 실력이 떨어진 게 아닌가 모르겠어-'
이때까지 제대로 일한 것이 태양의 밭에서의 전투, 단 한 번이였던 효우카는 연은이 들려주는 일들과 붉을 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이변 일으킨 녀석 대단하네-' 와 '드디어 일이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저는 요정을 제압하는 쪽으로 가야겠네요- 제가 굳이 인간 마을에 갈 이유도 없고-"
평소와 같이 효우카는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옆에 두었던 창과 방패를 바라본다..
"오랜만에 몸 좀 써야겠네요- 요정은 별 거 없으니까 방심하지만 않으면 괜찮겠죠-"
잔을 내려놓은 효우카는 여유롭게 소매의 길이를 조절한 뒤 창과 방패를 집어든다. 저번에 서세가 무기를 손질해준 덕분인지 손에 쥔 창이 마음에 든 효우카는 가볍게 미소짓는다.
"다들 힘내서 얼른 끝내죠-" -
454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9:16:31다음판 세우고 왔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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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9:16:52왜 이렇게 일찍 세웠느냐 하면 제가 타이밍을 못맞출 것 같아서.......:<(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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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9:17:34...아니 다음판 0레스가 무지 불안하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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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박준 (5915045E+4) 2019. 1. 19. 오후 9:18:48류은하에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한 뒤에, 평형의 대신전에 도착한 뒤였다. 나는 곧바로 평형의 대신전에 있는 조력자들을
찾아가서, 백색 로브의 마법사로부터 들었던 정황- 마법의 적석(赤石)에 관련된 이야기를 시작하기로 했었다.
이전에 최근에 일어나는 이변들이 묘한 공통점을 가졌다고 들은 점도 있었고, 역시 검은 한복의 남자- 그가 일으킬 지도
모르는 전조 없는 재앙에 대해서는 평형의 대신전에서 머무르고 있는 이들은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상황은 지금 이 곳, 대회전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한 번도 온 적이 없어, 이 곳의 광경은 나에게 있어서 무척 낯설었다.
이전에 들은 바로는, 이 곳은 사람들을 한 곳에 불러모아 이야기하는 곳이라고 했던가? 나는 대회전의 안을 잠시 둘러보았다.
아마도 나와 똑같이 신조전에서 머물고 있었을 이변해결사들은, 대회전의 각 자리에서 그 다채로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퇴마사- 무후를 제외한 조력자들도 역시 그 모습을 이 자리에서 보이고 있었다. 이야기의 주제는 다름 아닌 이변이였다.
『붉은 무언가』라. 혹시, 그것이 바로 평형의 대신전에서 최근의 이변이 지닌 공통점이라는 소문의 정체였던 것일까?
대신관- 평형연은은, 특히 내가 이전에 말해주었던 붉은 돌에 대해서 무척이나 깊은 의혹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역시, 다른 사람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 나로서도, 처음 들었을 때에는 그렇게 느꼈다.
그 순간, 커다란 소리와 함께 대회전의 문이 열린다. 흠칫 놀랐던 내가 시선을 돌리자, 그 곳에는 다급한 표정의 무후가 있었다.
그는 말한다. 환상향 곳곳에서 요정들이 날뛰고 있다고. 요정들은 그 수를 모은다면,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다는 것은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심각한 일이겠지. -그리고, 다름 아닌 인간 마을에서 요괴가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고 하는 소식도 듣게 되었다.
나는 두 눈을 크게 뜬다. 이번에는 이변의 여파가, 인간 마을에까지 뻗었다는 말인가? 두 명을 데려가겠다고 하는 무후의 말에, 나는
자리에서 급하게 일어선다. 한 손을 롱소드의 손잡이 위에 올려놓는다. 그러한 일은, 자그마한 힘일 지라도 나는 막겠다고 결심했다.
「제가 가겠어요.」 -
458 박준 (5915045E+4) 2019. 1. 19. 오후 9:19:38>>456 저도 확인했습니다. 생각보다 이 붉은 돌이 굉장한 물건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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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정연 (983928E+51) 2019. 1. 19. 오후 9:19:39이변을 고의로 일으키는 누군가들이 있다니 오히려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게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놀라운 얘기인 것 같기도 하고.
그다지 큰 감흥은 없이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들어온 무후가 전한 소식에 상황이 급해졌다.
인간 마을에 요괴가 난동을 부리고 있다니. 조금 친해졌던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른다. 생면부지의 저를 도와줬던, 좋은 사람들. 살아있을까?
죽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아무것도 모르지만. 부디 그게 그들의 운명이 아니길....바란다고 해도, 그것뿐이지만.
"조심하세요~"
인간 마을로 가겠다는 두명에게 가볍게 손을 흔들고는 다른 팀 쪽으로 가서 선다. -
460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9:21:19이번에 처음으로 라이너주님과 함께하게 되겠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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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라이너주 (7503728E+5) 2019. 1. 19. 오후 9:21:53넹넹! 사정상 레스 작성이 늦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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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9:22:06적석하면 완전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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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텐시주 (9969249E+5) 2019. 1. 19. 오후 9:25:47앗... 텐시주는 다음 레스부터 참여할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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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정연 (983928E+51) 2019. 1. 19. 오후 9:27:04>>462 흑막이 생각하기를 그만두게 만들면 이기는 거군요:3
텐시주 어서오세요! -
465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9:27:57텐시주 어서오세요!
>>464 흑막을 우주로 보내버려요! -
466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9:28:47텐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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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텐시주 (9969249E+5) 2019. 1. 19. 오후 9:29:01정연주, 효우카주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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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9:36:43[요정]
연은은 모았던 소매춤을 거두면서 표창을 부채처럼 펼쳐 쥐었고, 정려는 소매에서 대대로 전해져 내려왔다는 관리장의 부채를 꺼냈습니다. 나누리는 꽤 설렁설렁한 분위기로 대충 마법진에서 인형 하나를 꺼냈다 집어넣었으며, 프레야 아인즈는 먼저 가보겠다며 스키마에 모습을 숨겼지요. 어느덧 대신전 밖이었습니다. 연은은 당신들을 돌아보았지요.
"최대한 사방으로 흩어지는 것이 관건 같습니다. 나는 무연총, 정려는 요괴의 산 근처, 나누리는 다른 산들, 그리고 프레야 아인즈는 가장 먼 태양의 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숙였지요. 남은 곳은 잘 부탁하겠습니다.
[평형의 영지]
[마법의 숲]
[미혹의 죽림]
오..멀리서만 봐도 요정들이 득실거리는군요.
[셋 중 한 곳을 골라 이동하며 1~10 다이스.]
[인간 마을]
무후는 소매춤을 모은 채로 저벅저벅 앞장섰고, 서세는 총총총 따라갔습니다. 별다른 설명은 없었고 대신 그 행동이 모든 것을 설명했지요. '가자'겠지요, 다름 아니라. 인간 마을이 점점 멀리서 희미하게 보이고 있었을까, 난데없이 어떤 소년이 비틀거리더니 조금 떨어진 앞에서 쓰러졌습니다. 발 위치를 보면 인간마을에서 오던 것 같군요.
"꺄아아악!!"
"시끄러, 이 새꺄."
무후는 한숨을 내쉬었지요. 그리고 잠시 그 소년을 멀리서 살폈습니다. 파란 쾌자 차림에 하늘색 긴 포니테일, 조금 부스스한 머리카락이로군요.
흠.
[일어나라 소년!!!! 아니 이게 아니라..살펴보러 간다.]
[응 소년 무시^^ 가던 길 가자!!]
[아니면?]
//10시까지! -
469 일한 (3780793E+5) 2019. 1. 19. 오후 9:41:08[미혹의 죽림]
미혹의 죽림. 영 기분이 좋은 장소는 아니지만 저번에 갔었던 만큼 무언가 기억하고있는게 있을지 몰랐다.
어쩌면 또 소환성공.. 에이. 그만하자.
"제가 죽림에 가겠습니다."
오랜만에 죽순무침먹고싶다ㅡ
.dice 1 10. = 1 -
470 효우카 (8555309E+5) 2019. 1. 19. 오후 9:44:46어디로 갈지 잠깐의 고민을 하던 효우카는 아이기스를 떠올리고 미혹의 죽림을 가기로 했다.
"저는 미혹의 죽림으로 갈게요- 아는 사람이 거기에서 잔다고 하더라고요-"
자고 일어났는데 요정들이 가득하면 당황스럽겠죠? 그런 어이없는 일은 없는게 좋잖아요?
기지개를 켠 효우카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요정이 상대이기에 그런 모습이 나오는 것이 분명하다.
"그럼 얼른 가야겠네요-" -
471 효우카 (8555309E+5) 2019. 1. 19. 오후 9:44:59.dice 1 10. = 7
-
472 라이너 [이벤트] (7503728E+5) 2019. 1. 19. 오후 9:45:38자신과 함께 인간 마을의 이변을 지원한 검사와 함께 무후의 뒤를 따라걸은지 얼마나 되었을까. 서서히 마을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심호흡을 하며 전투를 준비하던 라이너는 잠시 후 인간의 마을에서 나타난 소년의 모습을 보았다. 자신의 날개를 보곤 살짝. 망설이던 라이너는 이내 소년에게 달려나가 안부를 물어보았다.
"괜찮나 소년? 어디 다친곳은?"
그렇게 물으며 소년의 상태를 살피던 라이너는.
"우린 이변해결사다. 혹시 마을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들을 수 있을까?"
그렇게 물어보곤. 싫다면 말하지 않아도 좋다며 덧붙였다.
[살펴보러 간다.] -
473 케이메이 (9641084E+5) 2019. 1. 19. 오후 9:45:53최대한 뿔뿔이 흩어지자는 연은의 말에 케이메이는 눈을 가린 천을 톡톡 두드리면서 남은 위치가 어디인지 생각에 잠겼더랬다. 평형의 영지와 미혹의 죽림, 마법의 숲인가. 그는 손가락을 하나씩 꼽으며 속으로 중얼거렸지. 그래 어디를 가야 가장 덜 힘들고 덜 귀찮을까를 생각하는 중이겠지. 그래.
"난 미혹의 죽림으로 갈게. 되려 안보이는 사람이 가면 길을 잃을 확률은 적겠지. 안그래?"
그래 그 자조적인 농짓거리는 또 오랜만이였지. 그는 클클 웃으며 하카마의 옷자락을 여며내고 성큼 걸음을 옮겨냈다. 길을 잃는다고 해도 어떻게든 돌아와야지. 아무렴, 나비는 보아야하지 않겠나.
.dice 1 10. = 8 -
474 케이메이 (9641084E+5) 2019. 1. 19. 오후 9:48:08아 위치 바꿀게요 효우카가 죽림가니까....음...평형의 영지로.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
475 정연 (983928E+51) 2019. 1. 19. 오후 9:49:05미혹의 죽림은 길을 잃어버리는 저주가 걸린 곳이라는데, 길을 헤매지 않을 자신이 없다.
게다가 벌써 다른 사람들이 간다고 했고, 남은 곳은 마법의 숲이랑 이 근처 정도?
흠, 흠. 몇 번 소리를 내던 정연은 곧 간단하게 답을 내렸다.
"그럼 제가 마법의 숲으로 갈게요."
산 속에서 얼마나 뛰어다녔는데, 자신이 없진 않았다.
게다가 사람 사는 곳보다는 그 쪽에서 날뛰는게 편하니까?
.dice 1 10. = 3 -
476 일한주 (3780793E+5) 2019. 1. 19. 오후 9:49:15모두가 죽순을 원하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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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9:49:16앗 알겠습니다 케메주>:3
그리고 괜찮아요8ㅁ8..(토닥토닥꼬옥 -
478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9:53:17대나무 숲이 뿜는 피톤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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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박준 (5915045E+4) 2019. 1. 19. 오후 9:57:35인간 마을로 가겠다는 나의 말과 함께, 이전에도 본 적이 있는 거한도 그 곳에 가겠다는 의사를 단호하게 내비추었다.
나는 그를 잠시 바라보았다. 마치 쇠와도 같이 단단하게 단련된 근육들 위에는 온갖 흉터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등 뒤로부터 뻗어져 나오는 거대한 날개는 거한이 나와는 다른 삶을 살아왔을 요괴임을 단호하게 보여주었다.
마치 태양을 가리는 구름과도 같이 그의 머리카락은 잿빛이였으며, 그의 커다란 금빛 시선은 마치 맹금류와도 같은 날카로움을 품었다.
잿빛 머리카락의 거한과 내가 인간 마을에 가겠다고 하는 발언을 하자, 아무 말도 없이 무후는 곧바로 소매춤을 모아 걸어간다.
그와 함께 가겠다고 한 서세는 곧바로 무후의 뒤를 따라간다. 그 어떠한 말도 없는, 이변 해결을 위한 빠른 움직임일 것이라.
「이번에 잘 부탁드려요.」
그 어떠한 이유로든 나와 똑같이, 평형의 대신전에 이변 해결사로서 지원했을 날카로운 눈빛의 남자에게 고개를 숙여, 짧은 인사를 건넨다.
나는 초조함을 느끼며, 인간 마을 쪽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이것은, 분명 미혹의 죽림에서 일어났다고 하는 이변과 비슷한 면이 있지 않은가?
나는 들은 적이 있었다. 미혹의 죽림에서 목숨을 잃어간 사람들에 대해서. 베티라고 하는 여자가 얼마나 잔혹하게도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는 지도.
소중한 가족을, 연인을, 그 인연을 잃었을 사람들의 눈물은 나로서는 차마 보기조차 괴로웠을 것임을, 내심 직감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인간 마을에서 현재 이변으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다친다고 들었다. 나는 한 손으로 롱소드의 손잡이를 강하게 쥐게 되었다.
이번에도 사람들의 눈물을 흐를 테고, 그 탄식은 나로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구슬플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힘을 보태고 싶었다.
인간 마을이 점차 시야 안에 들어서자,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난다. 눈 앞에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니라 파란 쾌자를 걸쳐입은 소년이였다.
하늘색의 긴 포니테일은 시원한 인상을 주는 것과도 같았고, 어째서인지 그것은 살짝 부스스한 듯한 외형을 보이고 있었다.
☞ [일어나라 소년!!!! 아니 이게 아니라..살펴보러 간다.] 띠링.
[응 소년 무시^^ 가던 길 가자!!]
[아니면?]
「괜찮으신가요?」
나는 곧바로, 그 낯선 소년에게로 달려나간다. 혹시, 이 사람은 인간 마을에서 겨우 도망쳐나온 것은 아니였을까?
무릎 하나를 구부리며, 나는 눈 앞의 소년의 상태를 살펴보았다. 다행히도, 이변으로 인해 큰 상처는 입지는 않은 듯 했다.
「이변해결사로서 찾아왔어요. 괜찮으시다면,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나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그렇게 말했다. 혹시, 이 소년이 인간 마을의 이변을 목격했다고 하면 그가 말할 수도
있는 정보는 중요할 것이다. 그러나, 혹시나 말하기 힘들 정도의 충격을 느끼고 있다면... 나는 억지로 듣고 싶지 않았다. -
480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9:58:16>>472 어라? 의도치 않게 라이너 팔콘과 함께 뛰어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
481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9:58:20>>477 엗.....?(토닥꼬옥됨)(케메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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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9:58:34효우카 .dice 1 2. = 2
케이메이 .dice 1 2. = 1 -
483 텐시 (9969249E+5) 2019. 1. 19. 오후 9:59:29텐노는 평형의 영지, 마법의 숲, 미혹의 죽림 중 어디로 갈까 잠시 생각하고는 킥킥거리며 웃고서는 대답한다.
"나, 나! 미혹의 죽림으로 갈래!"
텐노는 전에 일한의 말 때문인지 싱글벙글 웃으며 답했다. 어쩌면 긴장감이 전혀 흐르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dice 1 10. = 7 -
484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9:59:53텐시 .dice 1 2. = 2
-
485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0:00:39.....악 1나왔어!!!!!!(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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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라이너주 (7503728E+5) 2019. 1. 19. 오후 10:00:45>>480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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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0:01:16다이스값이 같네. 음흠:3 텐시와 효우카는 죽림에서 중간에 만났다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시 진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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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10:01:50무슨 다이스일지 궁금하네요:3
숫자가 큰 애들만? 굴린 것 같긴한데 -
489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10:01:59라이너,박준 둘 다 상냥함이 넘치네요~
-
490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0:02:12>>486 하이 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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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0:02:12이번에는 예스노 다이스가 아닌
(---) 다이스이니 안심해주세요~!♥(??????? -
492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0:03:07전혀 위로가 안되요 캡틴!!!!! :ㅁ
라이너와 준......상냥한 이변 해결사들.... -
493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10:04:40텐시주 같이 힘내봐요!
-
494 텐시주 (9969249E+5) 2019. 1. 19. 오후 10:05:54>>493 신통력보다 강한 지팡이가 있으니 힘낼 수 있어예요! (???
-
495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10:06:04라이너 인간마을에서 안좋은 소리 들을까바 넘...걱정되네요....
흑흑 내 걱정이나 하자 다갓이시여 -
496 렌주 (7701652E+5) 2019. 1. 19. 오후 10:06:37으아아 토 나오게 피곤하네요 (...)
오늘 이벤트는 관전하다 자야겠습니다 모처럼 시간이 났는데... 8888 -
497 라이너주 (7503728E+5) 2019. 1. 19. 오후 10:06:52>>495 감수하고 가는거니까요... :3..
-
498 라이너주 (7503728E+5) 2019. 1. 19. 오후 10:07:21렌주 어서오시구 푹 쉬세요! (랜선 이불)
-
499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0:07:29>>495 그럴 때에는 이 쪽에서 나서서 라이너를 변호해야겠군요.
>>496 저런, 아쉬운 일이로군요. 다음 번에는 꼭 참가가 가능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500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0:07:48라이너 힘내요....괜찮아..준이가 있으니까...;ㅁ;
렌주 어서오세요....아니 세상에.......현생.....(부둥토닥) -
501 텐시주 (9969249E+5) 2019. 1. 19. 오후 10:08:24>>496 렌주 힘내예요!!
-
502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10:08:50>>496 렌주 푹 쉬어서 내일은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503 렌주 (7701652E+5) 2019. 1. 19. 오후 10:12:17고마워요...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날카로운 쇳조각에 패딩 찢어졌다... (따흐흑(휘날리는 다운 -
504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10:12:27>>497 라이너...(8ㅁ8
렌주 어서오세요! 푹쉬시구 내일은 같이 하시면 좋겠네요 6(0ㅁ0)9 -
505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0:12:33>>503 좋은 밤 되세요! 저런... 안타깝습니다.
-
506 라이너주 (7503728E+5) 2019. 1. 19. 오후 10:12:47>>503 아아... 패딩...
-
507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10:13:29>>503 아이고... 끔찍한 일이네요...
-
508 텐시주 (9969249E+5) 2019. 1. 19. 오후 10:14:12>>503 아아... 그는 좋은 패딩이였습니다예요. 좋은 밤 지내예요!
-
509 라이너주 (7503728E+5) 2019. 1. 19. 오후 10:14:22
-
510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0:16:55......그는 좋은 패딩이였습니다....(묵념) 렌주 푹 쉬세요!!!
-
511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10:20:38렌주 조심히가세요!
>>509 띠용??? 이짤 보고 나니까 저도 그렇게밖에 안보이네요.......ㅠㅠ -
512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0:21:41아니 짤이 저게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저 짤 찾고 있었는데 감사히 쓰겠습니다(굽신굽신)(줍줍)
-
513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0:37:31[평형의 영지 - 케이메이]
대신전 근처이든 말든 평형의 영지도 난리였던가요? 시장이 뒤집어지고 그 원흉인 요정들이 깔깔깔 웃으며 마구 이곳저곳 날아다니며 요정의 힘일지, 그런 이상한 것들을 공격삼아 던지고 있었습니다. 요괴와 인간들은 우왕좌왕하고, 도깨비들 몇도 장사를 접고 얼른 튀느라 바빴습니다. 그 파도에 밀려 누군가 당신과 부딪쳤습니다. 작은 체구의 누군가. 아래를 내려다보면 새하얀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올려 묶고 회색 두루마기를 입은 여자아이가 흑백이 물감처럼 섞인 듯한 특이한 눈동자로 당신을 올려다보았지요.
"아앗, 미안해요! 정말로 미안해!"
그녀는 정말로 미안하단 것을 표시하듯 고개를 푹 숙였고, 그와중에 요정 둘이 당신의 앞에 다다랐습니다.
"핫! 내가 알기론 저 사람 이변해결산데 말야!"
"엥? 이변해결사?"
"넌 못 들어봤구나! 대신전의 공무원들!"
"공무원이 뭔데?"
"나도 몰라! 아무튼 적이니까 상대하자고! 맛있는 거 준다고 그 사람이 말해줬잖아!"
"맞다, 그랬지?"
그 두 명은 당신의 앞에서 전투 태세를 갖추었지요. 여자아이는 조금 놀란 표정으로 요정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싸우자, 공무원!!"
[두 얼간이]
요정 A - HP. 100
요정 B - HP. 100
[케이메이 버프는 평형의 영지팟에만 적용됩니다.]
[마법의 숲 - 정연]
마법의 숲은 어.. 상당히 난장판이었지요. 각종 요정들이 마구 날아다니며 나무 따위를 해치고 있었고, 잠시 놀러온 마법사조차 기겁하며 자리를 떠날 정도였지요.
당신의 앞에 두 명이 요정이 나타났습니다. 정확히는, 한 명이 직접 왔고 다른 한 명은 말리는 중이군요.
"으아아, 슬슬 그만하는 게 어때요? 전혀 좋지 않아요!"
"드레이크, 이상한 소리 하지 마, 자꾸!! 너는 너무 소심해서 문제야! 우린 이제 힘도 강하다잖아? 그냥 나랑 같이 싸우면 그만이야! 응?"
"그만하자고요오오.."
음, 그렇습니다.
"인-간, 싸움을 걸겠다!!!"
"제발..."
[드레이크와 친구ㄷ 아니 친구] 단역이니까 이름없는 요정 - HP. 200
[미혹의 죽림 - 일한, 효우카, 텐시]
[일한]
죽순은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은 이변이 우선이겠네요. 그렇죠, 아마? 미혹의 죽림도 보통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요정들이 부글득실 이하 생략.
어떤 한 요정이 왓하하하하하! 웃으며 당신의 앞에서 전투 태세를 갖추었습니다.
"이 몸의 힘을 자랑하러 왔-도다!"
대체.
[쳐바릅시다] 요정 이름없음 - HP. 200
[효우카&텐시]
당신들은 가던 길에 길이 겹쳤는 모양인지 만났습니다. 인사라도 나누는 게 좋을까요? 아, 요정들이 판을 치고 있는 이와중에 조금 떨어진 곳에서 어떤 다른 여자가 느긋하게 걸어가더니 당신들을 보고 잠시 놀랐습니다. 연갈색 선녀머리이며 푸른눈, 그리고 동공이 노란 무표정한 그녀는 손을 천천히 한복 소매 안쪽으로 집어넣던가요.
"자네들은..혹 이변해결사?"
그녀가 그리 물어본 순간 요정 두 명이 당도했습니다. 허, 기어이.
"싸움이다 이 벌레들아!!!!"
유치하게 말이지요.
[다른 두 얼간이]
요정 A - HP. 200
요정 B - HP. 200
[인간 마을]
당신들이 소년의 상태를 살피러 가자 서세는 따라서 총총총 다가갔고, 무후는 푹 한숨소리를 남긴 채 느릿이 따랐습니다. 하늘색 머리카락의 소년은 전체적으로 초록색이며 동공이 옅게 노란 눈을 찡그리다가 천천히 뜨며 당신들을 바라보았지요. 그리고 느릿하게 입을 열었습니다.
"어..괜찮아요."
그는 라이너의 날개를 슬쩍 살피다가 준과, 무후 그리고 서세까지 확인하더니 무언가 생각하는 듯 침음성을 살짝 흘렸지요.
"이변해결사군요오...으음, 그러니까-"
그는 표정을 살짝 굳혔습니다.
"이상한 요괴가 인간 마을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있어요. 마구 상처입히고...죽이고..."
제정신은 아닌 것 같아요. 라 그는 말하였지요. 무후는 한숨을 쉬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그렇군. 그럼 가자. 해결해야할 거 아냐."
설마 그새끼 데려가려고? 라며 그는 먼저 발걸음을 떼었지요. 서세는 당신들 옆에서 기다렸습니다.
//11시까지! -
514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0:38:04아앗 렌주..8ㅁ8 좋은 밤 되세요88!!(토닥토닥꼬옥
-
515 라이너주 (4757291E+5) 2019. 1. 19. 오후 10:40:37아앗, 잠시 자리를 비워야해서 이번 턴은 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516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0:42:27앗 알겠습니다 라이너주!!
-
517 일한 (3780793E+5) 2019. 1. 19. 오후 10:44:51그것참 과시욕이 높은 친구.. 아니, 요정이로구만.
"나는 나의 비겁함을 보이러 왔노라아아아!"
근데 힘을 자랑하는데 뭘 굳이 싸우려고 하는걸까. 좋아. 화살을 쏘아서 도망치도록 만들자.
베키때 먼저 공격당한 일을 떠올리며 화살을 집어 바로 활대로 옮겨 시위를 당겼다. 피슝ㅡ
같은 소리는 안 난다. 나한테 그런 엄청난 근력은 없으니까.
.dice 70 150. = 148 -
518 일한주 (3780793E+5) 2019. 1. 19. 오후 10:45:14크리티컬 히트!
-
519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0:46:16(가만히 생각해보니 또 그 충격과 공포의 다섯 팀 진행
갸아아아아아악 -
520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0:46:31오오 일한이>:ㅁ!!!
-
521 효우카 (8555309E+5) 2019. 1. 19. 오후 10:48:29'죽림을 향해 가다보니 웬 어린 애와 함께하게 됐는데... 이변해결사 맞죠?'
텐노 텐시를 본 효우카는 '이렇게 어린 애도 이변해결을 해?' 라는 생각과 함께 약간 당황했지만 이내 진정하고 자기소개를 한다.
"처음뵙겠습니다- 이누카이 효우카라고 합니다- 같이 잘 해봐요?"
가볍게 미소를 짓고 "얼른 끝내고 돌아가죠-" 라며 나아가자 연갈색 머리의 한복을 입은 여자가 나타났다. 이변 해결사냐고 물어보는 그녀의 질문이 끝나자 요정이 나타나 유치한 말과 함께 싸움을 걸어왔다,
효우카는 그런 요정을 무시하고 여성에게 대답한다.
"이변해결사 왔답니다- 그 쪽은 이런 상황에 이 곳에 무슨 일인지?"
물론 요정을 향해 아무렇지도 않게 창을 던지면서 말이다.
요정A .dice 120 200. = 144 -
522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10:48:481 모자랐다...! 아까워라...
-
523 케이메이 (9641084E+5) 2019. 1. 19. 오후 10:52:39"어이쿠야."
이거야 원 듣기만 해도 난장판이 눈앞에 그려지는군. 팔짱을 끼고 요정들이 웃는 소리, 도깨비들이 장사를 접는 소리, 도망치는 소리가 뒤섞여서 귀를 때리는 통에 그는 귀를 새끼 손가락으로 막는 척 능청스럽게 중얼거렸다. 대신전이 근처에 있든말든 상관없다는 모양새를 듣고 있다가 그는 제게 부딪히는 인기척에 상대가 넘어지지 않도록 손을 뻗었는데 썩 보기드문 모양새였다. 맙소사. 한량이 저렇게 다정하고 예의가 바르던가? 음 그래. 그는 일단은 친절했고 다정했다. 언행은 그것과 거리가 멀다만.
손에 쥐어지는 작은 체구에 케이메이는 쯧하고 소리없이 혀를 찼다. 아래에서 들려오는 여자아이로 추정되는 목소리에 그는 아이의 어깨를붙잡았던 손을 놓고 괜찮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어서 가라는 말을 하려고 했다. 그래, 그랬는데.
"그래. 이변 해결사지. 굳이 설명하자면 너희들처럼 나쁜 짓을 하는 요정들을 약간 설득하러 온 사람이라고 할까?"
케이메이는 여자아이의 팔을 잡아 제 뒤쪽으로 끌어당기면서 다른손으로는 카타나의 손잡이를 가볍게 쥐었다. 둘이군. 더 많지 않은 게 다행이였나. 그는 히죽하니 능청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거대한 물기둥을 잘게 나누어 송곳처럼 만들어 요정 A를 공격했다.
"선빵 필승이라는 말 알아? 먼저 치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맛있는 걸 준다고 한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탈탈 털어내주마."
.dice 70 150. = 115
Hp: 800 -
524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0:53:32요정 A 미안해....(오버다이스뜸)
-
525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0:54:15아아..그는 좋은 요정이었습니다....(대체
그리고 알아채셨겠지만 여자아이는 연하입니다;>!!! -
526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0:54:40안이 내 말은 이름이 연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릿
-
527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0:55:44어....어감이 이상하긴 한데 정정하시니까 더 이상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하........(스르륵)
-
528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0:57:21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약캡의 네이밍 센스는 엄..
연은이급이라고 생각하심 편합니다>:ㅁ!!!(? -
529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0:57: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하가 누구였죠 캡틴..(소근) 주 npc외의 잠깐 등장한 인물은....제가....기억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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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10:57:57여자아이는 연하입니다.ㅋㅋㅋㅋ 정정하니까 오해하게 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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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정연 (983928E+51) 2019. 1. 19. 오후 10:57:59여기저기서 들리는 나무가지 부러지는 소리, 요정들이 날면서 바람에 스치는 소리, 풀 밟는 소리....
개판이네. 익숙한 분위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이것이 환상향...
처음에는 문제의 요정을 못 찾을까봐 걱정했는데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다행이네.
요정은 정신연령이 어리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싸움 거는 걸 보면 정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가장 좋은 방법은 평화롭게 말로 끝내는 거겠지만, 상대는 지금 자신이 우월하다는 기분에 심취해있으니까 아마 듣지 않을 것이다.
"뭐, 받아 드리죠."
드레이크라 불린 요정에게 눈 짓으로 물러나라는 뜻을 전한다. 요는 한 번 꺾어주면 된다는 거지.
한 번 숨을 들이마쉬고 그대로 요정을 향해 뛴다. 날아가버리면 귀찮으니까.
-그리고 달려가던 힘 그대로 주먹을 내지른다.
.dice 20 100. = 20 -
532 텐시 (9969249E+5) 2019. 1. 19. 오후 10:59:07"앗, 언니다! 언니, 안녕하세요."
텐시는 우연히 길이 겹친 것이 기분이 좋은 것인지 효우카에게 토도도 달려가 인사한다.
"네, 저는 텐노 텐시. 이변해결사예요! 잘 부탁드려요!"
텐노는 효우카에게 공손하게 인사하며 자기소개를 했다. 자기소개가 끝나자 숲에 푸른눈의 여자가 나타났다. 그렇게 텐노의 대답이 끝나고 갑자기 요정들이 나타나 텐노와 효우카에게 싸움을 걸어온다.
"싸움이야? 싸움이다!"
텐노는 유치한 요정들의 대답에 유치하게 대답한다. 정말 좋아서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텐노는 신통력을 사용해 요정들을 공격했다.
요정 A .dice 20 100. = 62 -
533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10:59:09>>531 아..아앗..! 다이스가...!
-
534 박준 (5915045E+4) 2019. 1. 19. 오후 10:59:32낯선 소년을 살펴보던 와중, 나는 뒤늦게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누군가의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또한 들려오지 않았던가?
나는 나의 맞은 편에서 쓰러진 소년을 살펴보고 있는 잿빛 머리카락의 거한을 바라본다. 그의 표정을 바라볼 수가 있었다.
걱정스러운 표정과 함께 그의 날카로운 금안은 우려스러움을 품고 있었다. 그것은, 그의 단단한 몸에 아로새겨진 수많은 상처들과
대비를 이루는 듯한 모습이였다. 그는, 잠시 날개를 바라보더니 나와 함께 바닥에 쓰러진 소년의 안부를 걱정하며 묻고 있었다.
나는 그 모습에, 이 거한이 단순한 겉보기와는 달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누군가를 걱정하는 마음을 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어쩌면, 이 사람도 역시 나처럼 인간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을 우려해서 그 곳으로 향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하였던 것일까?
눈 앞의 남자와 함께 내가 상태가 좋지 않은 듯한 소년의 모습을 살피고 있자, 서세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 쪽을 향해 다가왔다.
어쩌면 속내로는 한바탕 욕을 거하게 퍼붓고 있을 지도 모르는 무후도, 한숨을 크게 내쉬고는 이 곳을 향해 천천히 걸어왔다.
이윽고, 하늘빛 머리카락의 소년은 눈을 떴다. 그는 마법의 숲에서 볼 수 있는 빽빽한 나뭇잎들과도 같이 녹빛의 시선을 지녔었다.
다만, 그것만이 다가 아니였다. 온통 초록빛으로 빛나는가 싶었던 색깔은, 눈동자에 다다르면 얕은 노란색을 띄고 있었다.
괜찮다고 하는 그의 말에,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적어도, 눈 앞의 소년은 말을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는 괜찮은
것 같았다. 그는 나를 포함하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차례대로 바라보더니, 침을성을 흘린다. 질문의 대답을 시작했다.
-이상한 요괴가 인간 마을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고 하는 것은, 틀림 없이 이전에 무후가 말한 내용가 하나도 틀린 바가 없었다.
마구 상처를 입히고, 죽인다고 하는 부분에서 아마 나의 표정은 어두워졌으리라고 생각한다. 그것마저도, 똑같지 않았으면 했었다.
제정신이 아닌 듯하다는 말에, 나는 문득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어쩌면, 그 요괴는 본의로 난동을 부리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나는 데이비드와 류은하를 집어삼켰던 그 유사(流沙)를 떠올린다. 그것 또한, 어디까지나 본의가 아닌 사고였음이 드러났었다.
-붉은 색의 돌로 인한 사고. 혹시, 이것도 역시 그러한 것의 일종은 아닌가? 나는 생각보다도 비극적일 지도 모르는 상황의 가정에
내심 마음의 무게가 무거워지는 듯 했다. 만약, 정말로 그렇다고 한다면 인간 마을에서 일어난 이변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겠지.
한숨을 쉬고는, 어깨를 으쓱인 무후는 곧바로 해결을 하러 가자며 등을 보이며 떠난다. 설마 이 소년을 데려가겠냐고 하면서.
서세는, 나와 거한의 옆에서 가만히 있을 뿐이였다. 나는, 잠시 낯선 소년의 녹색 시선과 마주친다. 이대로 둘 수가 있다는 말인가?
「틀림 없이, 두려우셨겠지요.」
내가 소년에게 가장 먼저 말한 것이였다. 틀림 없이, 사람들의 비명이 울려퍼지는 그 광경은 충격적인 기억으로 남았으리라.
「인간 마을에서 빠져나오신 이유는, 그 이변을 피하기 위해서였겠지요.」
「-그러나, 분명히 이 곳에 남더라도 위험하시겠지요.」
그렇다. 인간 마을의 밖에서는, 이변의 영향을 받았을 지도 모르는 존재들이 떠돌고 있을 지도 모른다.
가령, 아까 전에 이변으로 인해서 그 수가 점차 부풀리고, 마침내 폭주하고 있다는 요정들처럼.
「그렇다면, 저희와 함께 따라오시겠습니까? -만약, 당신께서 원하신다면요.」 -
535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1:00:08준이가 첫 퀘스트에서 만났던 그.. 유사인혈 사간 여자아이입니다>:3!!
사족이지만 퀘스트에 중요한 떡밥이 숨은 경우가 많으니 다른 분들의 것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536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00:57>>513 앗, 연하가 저기에서! 그녀도 이변에 휘말렸군요. 나중에 케이메이와 만나면 감사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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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01:01어...정연이랑 텐시 다이스가..........((안타깝))
캡틴 네이밍 센스가 연은이급........오우야......... -
538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11:01:11>>5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날도..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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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01:53안살펴본건 아닌데 틈틈히 정주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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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1:02:56아아아아앗 탓하는 건 아니었어요88 미아납니다..(주륵(꼬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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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05:20엍....얻얻....악!!! 아뇨 아뇨아니 그게 아니라...아니.....으악 캡틴 이러지마세요!!!!!!!!!;ㅁ; 응앜!!!! 안이 정주행을 잘 안하긴해서 그런건데 그렇게 사과하시면 제가 너무 죄송해지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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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라이너주 (5616991E+5) 2019. 1. 19. 오후 11:07:52컴배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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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08:25>>542 어서 오세요, 라이너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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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08:25라이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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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09:08케이메이와 일상 글을 쓰게 된다면, 반드시 넣게 될 내용이 추가되었군요.
이래봐도, 하쿠노 케이메이가 첫 친구인 연하를 도와준 것이 되니 말이지요. -
546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09:31아니 전 왜이리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지....(머리쾅)
한턴 넘기겠습니다............. -
547 라이너주 (5616991E+5) 2019. 1. 19. 오후 11:10:49>>546 으아니잉.ㅇ. (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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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11:03>>564 이런, 한 턴을 쉬시는 것이군요. 부디 마음에 너무 부담이 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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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11:12:08라이너주 어서오세요!
앗 케메주 너무 자책하지마시구...(뽀다담 -
550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1:12:30라이너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아앗88 케메주 탓은 하나도 없습니다88 제가 이렇게 반응해서 미안해요..(토닥꼬옥) 네, 알겠습니다':> -
551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13:16>>513은 살짝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기는 하네요. 『연갈색 선녀머리이며 푸른눈, 그리고 동공이 노란 무표정한 그녀』.
『하늘색 머리카락의 소년은 전체적으로 초록색이며 동공이 옅게 노란 눈을』. 둘 다 동공 부분이 노랗네요? -
552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1:13:53약간 몸이 지친 것도 있네요 아으극.....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고 나머지는 내일 잇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8ㅁ8.......(털썩
라이너주 반응레스 다셔도 괜찮습니다:> -
553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14:50>>552 저런, 피곤하시다면 푹 쉬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과하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장주님! 오늘 퀘스트는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
554 라이너주 (5616991E+5) 2019. 1. 19. 오후 11:15:13네네..! 푹 쉬시고 레스 달겠슴당!
-
555 효우카주 (8555309E+5) 2019. 1. 19. 오후 11:17:01>>552 괜찮아요! 푹 쉬시고 내일 봐요!
저도 그럼 오늘은 일찍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내일 봐요! -
556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17:48>>555 수고 많으셨습니다, 효우카주님! 안녕히 가세요!
-
557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1:18:17앗 그리고 한 가지 확실히 말해두고 싶은데, 정말로 케이메이주 탓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부디 자책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8-8
효우카주 푹 주무시고..저도 쉬러가보겠습니다:> -
558 정연주 (983928E+51) 2019. 1. 19. 오후 11:19:10알겠습니다! 피곤하신 분들 푹 쉬시길 바라요:3
-
559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19:36"핫! 내가 알기론 저 사람 이변해결산데 말야!"
"엥? 이변해결사?"
"넌 못 들어봤구나! 대신전의 공무원들!"
"공무원이 뭔데?"
"나도 몰라! 아무튼 적이니까 상대하자고! 맛있는 거 준다고 그 사람이 말해줬잖아!"
"맞다, 그랬지?"
...오호라? 과연. 『요정들이 하쿠노 케이메이를 처음 보았는 데도, 이변해결사임을 알고 있었군요』?
이변 해결사를 평형의 대신전의 공무원이라고 알려주기까지 했고요. 그리고, 『이변해결사는 적이다』라고 했을 테고요.
그렇다면, 이 이변의 흑막은 적어도 이변 해결사들의 정보를 어딘가에서 얻었나 보군요. -
560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20:13>>557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퀘스트가 되었습니다. 부디 푹 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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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20:46푹 쉬세요 캡틴 효우카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음 아뇨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니 괜찮습니다. 마음쓰지마세요 캡틴.
음...자꾸 제가 분위기를 안좋게 만드는 거면 음............흐음.......
잠시 다잡고 왔습니다. -
562 히메주 (2672558E+5) 2019. 1. 19. 오후 11:21:21(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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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21:36>>562 어서 오세요, 히메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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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22:06히메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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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라이너 [이벤트] (5616991E+5) 2019. 1. 19. 오후 11:22:35이상한 요괴. 제정신이 아니다. 라이너는 미간을 찡그리며 무언가 생각이 날듯 말듯한 머릿속을 뒤적였다. 그렇지만 단서가 부족한지. 그것을 조합할 지혜가 없어서인지. 둘 다일지 한참을 떠올려도 무언가 나오지 않자 라이너는 의문을 한구석에 집어넣고는.
"이상한 요괴... 혹시 요괴의 생김새나 특징을 말해줄 수 있나?"
그렇게 물어보았다. 무후의 해결하자는 말에. 데려가려고? 라는 물음에 라이너는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이변에 지원한 검사의 '이곳에 남더라도 위험하다'라는 말이 라이너의 판단을 도왔을지도 모르지. -
566 히메주 (2672558E+5) 2019. 1. 19. 오후 11:22:55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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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23:14그러고 보니, 이렇게 되면 안일한은 본의 아니게 시골 공무원 → 런 → 대신전 공무원 테크 트리를 타게 되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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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라이너주 (5616991E+5) 2019. 1. 19. 오후 11:23:57히메주 어서오시구!
피곤한 분들은 푹 쉬세요! -
569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24:07정주행하면서 주요 npc 외 다른 인물들 정리를 내일이라도 해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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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24:15>>565 오, 요괴에 대한 정보까지! 훌륭한 백업 질문입니다! (하이 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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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24:50아, 라이너주님. 여기서 잠시 라이너에게 말을 거는 것을 시도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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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라이너주 (5616991E+5) 2019. 1. 19. 오후 11:26:38>>570 (짝)
>>571 아마 곧 기절잠 타임이 올지도 모르지만 짧게라면 넹! -
573 텐시주 (9969249E+5) 2019. 1. 19. 오후 11:30:30에고고... 캡틴, 케이메이주 힘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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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박준 - 라이너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31:28인간 마을을 습격한 요괴에 대한 질문. 그것은 다급한 마음에,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 질문이였다.
그것은 분명히, 인간 마을에서 마주치게 될 요괴가 어떠한 지를 미리 앞서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겠지.
이러한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질문을 하는 눈 앞의 거한의 모습에, 나는 내심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는 문득 떠오른 내용을 잿빛 머리카락의 남자에게 천천히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분명, 대회전에서 평형연은이 말했던 내용이 있었지요?」
「붉은 빛과 함께, 요괴의 산에 있던 두꺼비가 폭주했지요. 또한, 맨드레이크도 붉은 빛과 함께 무성히 자랐다고도요.」
「제가 본 마법약 사고도, 붉은 돌로 일어난 것이였지요.」
「혹시, 지금 일어난 인간 마을의 이변도- 어쩌면, 그 요괴가 붉은 돌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근육질의 거한이 지닌 날카로운 금안을 마주치며, 나는 말했다. -
575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32:32그리고 늦었지만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멘탈이 좀 흔들흔들하지만.......음....내일되면 괜찮아질겁니다 전(아무도 안물어봄)(?) -
576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1:33:34데이비드 폰 루치페르 : 튜토리얼 뱀파이어. 유사에 갇힌 적 있음.
루시 리 루치페르 : 전에 이벤트에서 렌과 만났던 마계의 여자아이. 데이비드와 남매지간.
크리스티나 화이트 루치페르 : 위 둘의 어무니>:3
최여나 : 튜토리얼 망령. 히키코모리에 싫어요충.
사쿠요 : 나비 요수. 관종.
연하 : 흰 머리카락을 포니테일로 올려묶은 자그마한 소녀. 준과의 퀘스트, 이번 이벤트에 등장. 요괴 친구들을 위해 유사인혈 배달 중.
미루 : 연하에게 유사인혈을 파는 듯한 도깨비.
아이기스 : 미혹의 죽림에서 자곤 한다는 붉은 요괴. 흑막설 있음.
홍웨샤 : 낭자 걔.
윤제류 : 낭자 걔와 관련 있는 듯한 누군가.
사언 : 명계의 최고신. 저번 이벤트에서 이변 범인으로 나와서 명계를 개방시킴,
초선 : 선계의 최고신. 저번 이벤트에서 준과 만남.
한노 레이스케 : 카와텐구. 튜토리얼서 지원군으로 나옴.
아키야마 욘코 : 대텐구 소녀. 위와 동일.
드레이크 : 듣보잡 맨드레이크 요정.
마이야 : 퀘스트에서 준과 만난 의문의 여성.
화영 : 케이메이와 퀘스트에서 만났던 그 사신.
천와 : 저번 이벤트에서 텐시가 돌아가게끔 해준 천인 소년.
현무 : 현무
베가시스 : 베가시스
당금 : 당금
류은하 : 인간 마법사. 유사에 갇혔음.
시로 아야네 : 텐시의 이변 해결에 동행하고 효우카가 윷놀이 당시 불렀던 백랑텐구.
백현 : 텐시 퀘스트에서 나왔던 수호의 신관.
지연 : 백현의 신. 수호의 신.
베티 : 죽은 걔.
안유진 : 일한이 돕고 베티 죽인 걔.
미카엘라 : 준을 수행자로 받은 지옥의 최고신, 지옥의 신.
선아랑 : 이번에 효우카와 만난 여자.
와 많아.. 혹 도움이 될까 지금까지 등장한 아이들 대충 정리하고 올립니다:3 글구 전 다시 이만..... -
577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34:45>>576 그 많은 NPC들의 리스트를 이렇게 정리해주시다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
578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36:23>>575 내일은 케이메이주님을 다시 밝은 모습으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마음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579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39:34정연주 감사합니다. 푹 쉬세요.
>>578 저는 괜찮습니다. 캡틴께 죄송할 뿐이죠. 감사합니다. -
580 라이너 - 박준 (1158743E+4) 2019. 1. 19. 오후 11:40:24걸어나가던 도중. 라이너의 귀에 검사의 질문이 들려왔다. 평형연은이 이야기했던 붉은 돌. 붉은 빛. 무언가가 폭주하는 일에는 붉은 빛이 개입하였다.
"확실히 일리가 있구만. 그렇다면 말이야 검사. 이번 마을을 습격한 요괴 상대로는 긴장하는게 좋을 듯 하군."
라이너는 표정을 살짝 굳히며. 뒷말을 이었다.
"검사의 말대로라면 붉은 빛은 '평소 이상의 힘'을 이끌어내는 효과도 있다는 것이니 그 요괴 또한 강해져있겠지."
폭주. 이성을 잃고 무분별해지며. 평소 이상의 힘을 내버린다. 귀하다는 맨드레이크가. 이변이라 불릴정도로 늘어났다. 라이너는 걸음을 마저 옮기며 뒷말을 이었다.
"그것도 상상을 벗어날 정도로 말이야." -
581 라이너주 (1158743E+4) 2019. 1. 19. 오후 11:43:03>>576 (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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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4699354E+5) 2019. 1. 19. 오후 11:43:05케메주 저는 정말 괜찮고, 케메주 잘못은 없으니 부디 마음 잘 추스려주시기 바라요88(꼬옥보듬토닥) 앗.. 그..리고 접니다:3c 약간 착오가 있었는 듯 해서..
쉬러 갔지만 도로 일에 갈리러갑니다 으아앙아아아ㅏ악 -
583 라이너주 (1158743E+4) 2019. 1. 19. 오후 11:45:02>>582 앗...아아 힘내세요 캡틴!
-
584 박준 - 라이너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48:51하늘색 머리카락의 소년을 부축하고 함께 걸어가던 중에, 나의 질문을 들은 잿빛 머리카락의 거한은 입을 열었다.
-그의 말은 진실로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 붉은 빛에, 붉은 돌에 영향을 받은 현상들은 공통점을 지녔다.
-단 한 번도, 그 영향을 받은 무언가가 쇠약해진 적은 없었다. 요괴의 산에서 갑작스럽게 날뛰었다는 두꺼비는 평소보다도
그 크기가 커졌다고 했었다. 맨드레이크라는 보기 힘든 식물이, 이변이라고 불릴 정도로 불어났다고 했었다.
그리고, 지금도 나는 똑똑이 기억하고 있었다. 마법사- 류은하가 그릇 정도를 채울 만한 모래를 만들어내고자 제작하였던
마법약이 그와 데이비드를 순식간에 빠뜨려버린 하나의 재앙으로 번져버렸는 지를. 나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간다.
「역시, 당신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표정을 굳힌 금안의 남자는, 그렇기에 이 붉은 빛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가정이 맞다면- 인간 마을에서 이변을 일으켰던
요괴 역시도 어딘가 강해졌을 것이리라 말한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 절절이 그가 말하는 추측에 동감하고 있음을 느낀다.
「충고 감사합니다.」 -
585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49:35>>582 저런, 다시 바쁘신 일정에 휘말리셨군요. 부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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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49:55캡틴 힘내세요.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음...추스를게 뭐 있나요. 괜찮으니 걱정마세요 -
587 라이너주 (1158743E+4) 2019. 1. 19. 오후 11:50:36>>584를 막레로하고... 라이너주는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아(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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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박준주 (5915045E+4) 2019. 1. 19. 오후 11:50:55>>587 수고 많으셨습니다, 라이너주님!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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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케이메이주 (9641084E+5) 2019. 1. 19. 오후 11:51:10라이너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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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전 12:00:26저도 이제 가봐야 할 듯 하군요. 퀘스트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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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라이너주 (3465039E+5) 2019. 1. 20. 오전 10:29:2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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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2:17:19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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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2:57:20점심먹고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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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01:08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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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01:42케메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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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02:39넹:D 안녕하세요! 맛점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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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06:40오늘은 친구들이랑 보쌈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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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8:45보쌈!!! 흐극....윽윽 부럽다.......(왈칵)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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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21:50윽...필라이트 프레쉬 진짜 맛없네요... 괜히 사온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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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35:49아니 효우카주 낮술하시는거에요????? 세에상에...주말을 제대로 즐기시는구나.. 필라이트는 음..........(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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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38:12취미가 특이한 음료 사서 마시기에요! 9할정도 후회하고 1할 만족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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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46:22고급 취미군요 오호오호........(끄덕끄덕) 9할 실패면 대부분 실패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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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52:30그치만 어떤 맛이 날지 기대하면서 먹기 직전이 좋아요... 그 순간을 위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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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54:21효우카주.....(흐릿) 이분 가챠게임하시면 큰일나시겠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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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56:41그런 건 절제하면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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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2:05:11아니 하시기는 하신다는 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제하셔야합니다. 지갑이 텅텅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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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2:07:02예전에 열심히 하다가 한정가챠때 폭사해서... 그 뒤론 절제하면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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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2:12:06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폭사....무서운 말.......(동공지진) 다행이에요! 저도 폭사직전에 정신줄 잡은 적 있어서.......베라먹을 한정가챠.....(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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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일한주 (2446223E+6) 2019. 1. 20. 오후 3:01:17히히히 가챠를 돌리고싶다ㅡ
가챠 많이 돌릴거야! -
610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3:06:33텐시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UR[다신 떠나지 말아줘]텐시
SR[불꽃놀이]텐시
N[정장]텐시
N[체육복]텐시
SSR[사신]텐시
R[경례!]텐시
SR[우울]텐시
UR[빛 속에서]텐시
SR[모래성]텐시
R[이쪽을 바라봐줘]텐시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가챠! -
611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10:22일한주 텐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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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11:10N[산책]케이메이
UR[타올 한 장]케이메이
UR[세계정복]케이메이
N[후드티]케이메이
UR[자고 갈래?]케이메이
N[파자마]케이메이
SSR[천체관측]케이메이
UR[크리스마스]케이메이
SR[동그란 무지개]케이메이
SR[축제]케이메이
평타로구나~ -
613 히메주 (2986925E+5) 2019. 1. 20. 오후 3:25:36쵸우히메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무릎 꿇고 빌어봐]쵸우히메
SSR[부활절]쵸우히메
UR[2주년 기념]쵸우히메
SSR[사신]쵸우히메
SSR[과자 집]쵸우히메
UR[벌꿀을 뿌려서]쵸우히메
SSR[마시멜로]쵸우히메
SR[인어]쵸우히메
SSR[직접 만든 초콜릿]쵸우히메
UR[악마]쵸우히메
갱신해요! 흐미 혜자.. -
614 라이너주 (5733291E+6) 2019. 1. 20. 오후 3:26:30SUR[화면 너머로]라이너
UR[너의 곁에서]라이너
SSR[비 오는 날의 귀갓길]라이너
R[기다리고 있었어]라이너
SR[동그란 무지개]라이너
SSR[웃으며 뒤돌아보는]라이너
R[탐정]라이너
UR[벌꿀을 뿌려서]라이너
SR[동그란 무지개]라이너
R[플라네타리움]라이너
갱신과 함께 가챠! -
615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26:51그래서 히메 가챠 어디서 뽑는다구요?? 제 지갑을 바치겠습니다(진지)
아니 이게 아니라...흐욱흐욱 히메주 어서와요:> -
616 히메주 (2986925E+5) 2019. 1. 20. 오후 3:27:10>>612 >>자고 갈래?<< 라니..어맛..지갑이 떨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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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27:10라이너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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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라이너주 (5733291E+6) 2019. 1. 20. 오후 3:27:35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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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히메주 (2986925E+5) 2019. 1. 20. 오후 3:27:36라이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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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3:28:44케이메이주도 안녕이에요! 뭔가 위험한 게 섞여있는 거 같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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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28:46>>616 그 위에 타올한장도 있습니다 고갱님(소근)
아니 근데 SSR 히메 탐난다....벌꿀.......(머리쾅) -
622 ◆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3:29:45서늘한 날에 먹는 빠삐코 최고......(널브렁
갱신합니다:3c -
623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29:56안녕안녕이에요 텐시주:> 위험한거.....그저 씻는 중인 케메일수도 있습니다:>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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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3:29:5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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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라이너주 (5733291E+6) 2019. 1. 20. 오후 3:30:38캡틴! 효우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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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30:51캡틴도 어서와요:>
캡틴의 오늘 컨디션은 좋아보이시는데.....는 이런날에 아이스크림이 맛있지만 감기 걸립니다....병약하고 커여운 캡틴.... -
627 라이너주 (5733291E+6) 2019. 1. 20. 오후 3:30:52SUR[여름축제]케이메이&쵸우히메
N[차이나복]케이메이&쵸우히메
R[싸움]케이메이&쵸우히메
SR[집에서 데이트]케이메이&쵸우히메
SSR[금색의 시계탑]케이메이&쵸우히메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케이메이&쵸우히메
UR[자고 갈래?]케이메이&쵸우히메
R[나랑도 놀아줘]케이메이&쵸우히메
UR[부끄럽지 않은걸]케이메이&쵸우히메
SSR[첫눈이 내린 날]케이메이&쵸우히메
아유 달달하다 -
628 히메주 (2986925E+5) 2019. 1. 20. 오후 3:31:52타올..타올.....(폭사함)
캡틴이랑 효우카주 어소시구!!!!!! 사실 갠적으로 저는 무릎 꿇고 빌어봐 히메가 탐나요..
...음..역시 패왕.. -
629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32:07??????????????
아니 라이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플가챠해주셨어 아이 감사합니다(주섬주섬) -
630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3:32:19>>623 어떻게 봐도 위험한 거 같... (침묵)
다들 안녕이에요! -
631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32:44>>628 역시 패왕님......(소근) 아니 폭사하셨어 꺄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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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3:33:27그리고 이거 웹박수 답변인데.. 이름을 언급해도 괜찮나.. 일단 하지 않겠지만 아메리카노 보내주신 분 진짜 진심으로,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8ㅁ8..꺼이꺼이..진짜 잘 먹을게요.. 제가 커피 사랑하는 거 어떻게 아시고88888(그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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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33:37효우카주도 다시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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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34:09....캡틴 위.....위........(옆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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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3:34:22저도 다시 다들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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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히메주 (2986925E+5) 2019. 1. 20. 오후 3:35:03아유 달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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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3:36:38싫어오 아이스크림 먹을 거라구요8ㅁ8 갸아아아아아ㅏㄱ(대체
>>634 엗 네, 무슨 일이죠...?(눈새 -
63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37:39감기걸린다구요!!! 그리고 며칠 전에 위 아프셔서 병원가신분이이!!!!!(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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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3:38:46캬아아아아악(삐명) 앗..아아 위라면..흐흑 괜찮을 거야요 아이스크림 먹구 싶었는걸.....
아이스크림...(도대체 -
64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38:59그리고 커플 가챠에서 싸움을 봤는데..........케메가 히메한테 질겁니다. 아니 상대가 패왕이라구.....? 이길 수 있을리가 없는걸......(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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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40:05>>639 아니 괜찮을거야가 아니잖아요 이분!!!!!!^ㅁ^ 아이스크림......ㅋㅋㅋㅋㅋㅋㅋ아니 캡틴 세상에.......(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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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3:40:07:ㅁ
뭐야 싸움이라고요? 하즈키네 벌써 사랑싸움해요? 부부싸움???(팝콘 꺼내기(??????? -
643 히메주 (2986925E+5) 2019. 1. 20. 오후 3:41:01안이 케메주 케메가 히메한테 왜 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메가 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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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41:14???? 부부요????? 네????????? 아니 잠시만요 카미야 츠키네라던가 하쿠노 츠키네라던가 생각 안한건 아닌데...(김칫국) 아직 부부 아니고 아직 싸움 안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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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라이너주 (5733291E+6) 2019. 1. 20. 오후 3:41:40캡틴 취급방법→ (1) 수면 시간은 넉넉하게 주어야합니다. (2) 계속보면 수줍어 해버립니다. (3) 가끔 자극을 주세요.너무 주면 망가집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4569 -
646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42:10>>643 헐 히메가 질리가 없는데요 왜죠??? 케메 무조건 집니다. 이건 반박불가임(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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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3:42:19효우카 취급방법→ (1) 수면 시간은 넉넉하게 주어야합니다. (2) 배가 고프면 기분이 나빠집니다. (3) 아무렇지도 않은 터치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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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3:42:37이거 생각보다 정확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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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히메주 (2986925E+5) 2019. 1. 20. 오후 3:42: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이변이 종식되면....언니에게 청혼할거야...(펜던트 속의 케메 사진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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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43:09케이메이 취급방법→ (1) 계절감있게 차려입히세요. (2) 너무 아프게해서는 안됩니다. (3) 예의범절이 부족하면 파렴치로 몰리니 주의.
https://kr.shindanmaker.com/224569
(빵터짐)
>>645 헉 라이너 계속 보면 수줍어하는구나..(메모) -
651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3:43:39텐시 취급방법→ (1) 강요에 약하니 강하게 접해 봅시다. (2) 계속보면 수줍어 해버립니다. (3) 성별을 떠나 엉덩이 패치네요.
(머리쾅) -
652 라이너주 (5733291E+6) 2019. 1. 20. 오후 3:43:43>>650 캡틴의 취급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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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43:53>>649 (동공지진) 그거 사망 플래그....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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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히메주 (2986925E+5) 2019. 1. 20. 오후 3:44:24츠키네 취급방법→ (1) 계절감있게 차려입히세요. (2) 너무 끈질기지 하지 않도록 합시다. (3) 고난이도에 테크니컬을 선호하니 노력합시다.
아니 뭐라구요 ㅁ뭐????????????? -
655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44:31아니 캡틴...의 취급방법....묘하게 잘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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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3:44:57>>641 X3(뽀다다다다다다담
>>644 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결혼식 하면 찾아갑니다 이건 레알입니다(야광봉
>>645 :ㅁ 누구세요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동공강진 -
657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45:21>>654 ???? 뭐라구요?????? 아니......케메 힘내(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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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3:45:26>>652 캡틴의 올바른 취급방법! 줄여서 캡올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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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46:46>>656 케메주는 캡틴을 쓰다듬으며 마음을 치유합니다. (?) 아직 할 일이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은 좀 늦게 할거에요(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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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3:47:30평형연은 취급방법→ (1) 겉만 강할뿐 속은 여리니 지켜주세요. (2) 뭔가에 집중할때는 건들지 맙시다. (3) 싫어해도 속은 기뻐하고 있습니다. 조금츤데레
https://kr.shindanmaker.com/224569
와 터지는 거 기대했다가 뼈맞았네;;(동공지진
암튼 퀘스트..슬 이어오겠습니다~!!!1 아이스크림만 다 묵고..(뭔 -
661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48:30연은이 취급방법이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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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3:50:35ㅋㅋㅋㅋㅋ진짜 맛없네요 여러분은 필라이트 프레쉬 사지마세요ㅋㅋㅋㅋ 아직도 마시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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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51:56아니 효우카주 아직도요!?!!!!! 대체......안ㅇㄱ...(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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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라이너주 (5733291E+6) 2019. 1. 20. 오후 3:52:28자캐가 술을 먹었다!
https://kr.shindanmaker.com/558719 -
665 히메주 (2986925E+5) 2019. 1. 20. 오후 3:52:40솔직히 필라이트 그거 향기나는 베이비 물티슈 입에 잔뜩 넣고 빨아먹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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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53:21무슨 예시에요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시가 구체적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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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3:53:46제가 원래 맥주를 잘 못마시는 것도 있는데 그냥 맛이 없어서 더 손이 안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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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54:17>>664 했다가 한마디했습니다... 니가 제일 많이 웃어 케메놈아하고.....(흐릿) 뭔 웃지마하면서 테이블을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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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히메주 (2986925E+5) 2019. 1. 20. 오후 3:54:25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맛없어요...증말 가격 싸다는거 빼곤 이점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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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라이너주 (5733291E+6) 2019. 1. 20. 오후 3:55:14케이메이 는(은) " 웃지마."라고 말하곤 숟가락으로 책상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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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3:55:18편의점에서 한캔에 1600원인거 보고 2캔만 샀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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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3:59:28>>670 갸아악!!!!!!!(수치사)
허허헣......가격은 대차게 싸네요.... -
673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4:02:50텐시 는(은) " 진심이야."라고 말하곤 눈물을 뚝뚝 흘린다.
울지마아아-- (사망) -
67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4:08:40텐시 누가 술먹였어!!!(동공지진)(텐시주에게 부활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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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4:09:16진시미야! 엌...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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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박준주 (4631784E+5) 2019. 1. 20. 오후 4:10:20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일요일 오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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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박준주 (4631784E+5) 2019. 1. 20. 오후 4:11:12박준 는(은) " 무슨 짓이야 !"라고 말하곤 눈 감는다.
뭐지? 뭐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 -
678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4:11:26준주 어서오세요! 재밌는 일요일 낮이네요! 준주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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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박준주 (4631784E+5) 2019. 1. 20. 오후 4:12:10>>678 이벤트를 위해서 낮잠을 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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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4:12:46준주 어서오세요:> 일요일 오전은 잠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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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4:12:53저는 재미를 위해 필라이트를 샀네요! 절찬 후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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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박준주 (4631784E+5) 2019. 1. 20. 오후 4:14:53>>678 안녕하세요, 효우카주님!
>>680 안녕하세요, 케이메이주님! 느긋한 오전이 되셨겠군요. -
683 박준주 (4631784E+5) 2019. 1. 20. 오후 4:16:14>>673 저 상황이면 당금님이 분기탱천하셨을 법 한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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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4:25:31효우카주 덕분에 필라이트는 거르겠습니다....흑흑 희생 감사합니다....;ㅁ;
느긋한 오전을 보내긴 했는데 바쁘네요.........(아득) -
685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4:27:44저는 맥주보다는 다른 게 더 좋네요! 친구가 선물해준 건데 술은 스미노프 그린애플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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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박준주 (4631784E+5) 2019. 1. 20. 오후 4:30:10>>684 저런, 바쁜 일정에 휘말리셨나요? 무사히 끝마치실 수 있으시면 좋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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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4:36:12아앗 아뇨 계란국 끓이느냐구.....추울때는 계란국입니다....후후! 후다닥 끓여서 이제 좀 널널합니다. 일요일은 집안일이 몰려들어서 ;ㅁ;
저는......처음xx이 좋습니다. 맥주는 배불러서.... -
688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4:39:11(부활) 텐시주는 한가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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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일한주 (2446223E+6) 2019. 1. 20. 오후 4:40:21한가하시군요?
아, 저는 아X히나 칭X오 같은 맥주를 좋아한답니다! -
69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4:40:58텐시주가 부활하셧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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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박준주 (4631784E+5) 2019. 1. 20. 오후 4:43:19>>689 어서 오세요, 안일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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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4:44:10일한주, 케이메이주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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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4:44:31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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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4:44:53일한주 어서오세요:> 칭따오 맛있죠.
양주파이긴 하지만.......
아앗 어장에서 술 이야기라니.......(흐릿) -
695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5:29:08저녁 먹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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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5:39:47씻고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신경 쓰이는 묘사들은 다음과 같군요.
>>513
요정들이 하쿠노 케이메이를 처음 보았는 데도, 이변해결사임을 알고 있었지요. 이변해결사들이 바로 평형의 대신전의 공무원이며, 적이라고도 들었고요.
그렇다면, 이 이변의 흑막은 적어도 이변 해결사들의 정보를 어딘가에서 얻은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연갈색 선녀머리이며 푸른눈, 그리고 동공이 노란 무표정한 그녀』.
『하늘색 머리카락의 소년은 전체적으로 초록색이며 동공이 옅게 노란 눈을』. 둘 다 동공 부분이 노랗기도 하고요. -
697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5:43:52동공이 노랗다, 라...? >>319에서는 이 붉은 돌을 무-단 배포한 자의 모습이 묘사되었지요.
눈색은 갈색이였는 데, 가운데가 밝았다고 했고요. ...과연. -
69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5:44:05음음 그러게요. 그사실이 좀 걸리긴 했는데...둘이 관련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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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5:46:17>>698 사실은 붉은 돌의 힘을 받는 이들은 동공이 노랗고, 저 둘이 중간 보스라고 하면 헬멧은 준비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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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5:47:14(헬멧 미리 착용) 모..모르겠습니다. 캡틴께서는 서술트릭을 너무 좋아하셔서......;ㅁ; 어디서 뒤통수가 얼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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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5:48:38>>700 최악의 경우에는 율이 『핫핫-! 멍청한 놈들! 이변해결사들이란 전부 평형을 위한 제물을 마련하기 위한 명목이였지! 죽어라! 죽어서 나에게 사죄해라!』 하는 것까지도 예상했으니 괜찮습니다. 아아, 과거의 경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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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5:50:29......아니 율님....(흐릿) 너무 최악의 시나리오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메인형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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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6:04:35맙소사 아이스크림 버리고 또 졸았ㄷ다....뭐지 이 데자뷰......
ㅎ갱신합니다^ㅁ^.. -
704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05:13>>703 어서 오세요, 어장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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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6:06:35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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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6:06:44캡틴 어서와요 아앗.....피곤이 쌓이신거 아닌가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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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07:26개인적으로는 보스전이 situplay>1547392669>721 때문에 더더욱 무후 탓이 흥할 것이라고 봅니다.
반사 패턴은 진짜 어떻게 할 도리도 없는 물건이고... 덕분에 『지옥의 겁화』도 차징한 뒤에 각을 봐야겠군요. -
708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07:51>>703 혹시 오늘도 너무 피곤하시다면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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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6:09:33반사패턴....벌써부터 그패턴 나오면 무후탓이 아니라 캡티이이인!!!!!!!! 이 나올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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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10:31『메테오 호크』 같은 물건이 광범위로 반사되면 답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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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6:13:14.....지옥의 겁화도 마찬가지입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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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13:57>>711 700 데미지라면 즉사기 내지는 전멸기 수준의 반사네요. 히야, 반사 패턴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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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14:39어장주님, 혹시 나중에 『반사 패턴을 꿰뚫는』 형식의 스킬도 습득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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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6:17: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잇못)(헬멧 움켜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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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6:43:55저녁먹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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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6:44:24효우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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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44:38>>715 어서 오세요, 효우카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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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6:48:12케이메이주, 박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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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6:49:21하잇챠 조금 정신 차리고 돌아왔습니다:3!!
꿰뚫는다라.....막는 스킬은 있습니다! 확률적 결계 같은 거요>:3!!1
암튼..15분까지 출쳌!! 후 저는 저녁도 차리고 해야겠네요..삭신이야.... -
72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6:50:51아이고 캡틴 무리하지마세요.....;ㅁ; 몸 더 상할까봐 걱정입니다......
일단 체크할게요. 저녁 천천히 드시고 오세요! -
721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6:51:09>>719 피곤하시면 적당히 쉬면서 하세요~ 체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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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51:34체크하겠습니다! 느긋하게 식사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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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라이너주 (5733291E+6) 2019. 1. 20. 오후 6:51:35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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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라이너주 (5733291E+6) 2019. 1. 20. 오후 6:52:0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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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52:13>>719 그리고, 역시 힘드시다면 쉬어가시면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무리하시는 모습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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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6:52:23무리하지 않을게요 고마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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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52:32>>724 어서 오세요, 라이너주님!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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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53:18>>719 과연, 반사를 꿰뚫는 것은 불가능하고 막는 스킬 정도만 습득이 가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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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라이너주 (5733291E+6) 2019. 1. 20. 오후 6:54:08라이너주도 저녁먹고 오겠습니다!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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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6:54:28>>729 라이너주님도 천천히 식사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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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6:56:32라이너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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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7:02:38텐시주도 체크할게예요. 캡틴, 천천히 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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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7:02:58>>732 어서 오세요, 텐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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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7:03:37텐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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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7:08:18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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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7:21:19다들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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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7:42:06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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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7:44:44(기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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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7:47:25>>738 (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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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7:51:52>>739 혼자는 안죽습니다앜!!!!!(붙잡고 같이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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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7:52:33>>740 (으악악악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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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7:54:30라이너의 단단해지기! (돌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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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7:59:38ㅋㅋㅋㅋㅋㄱ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단단해지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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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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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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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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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12:41....져..졌습니다..대체 라이너주에게 짤로 이길수가 없군요(털썩(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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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13:29>>747 아마 라이너주님의 데이터에는 짤방이 산처럼 쌓여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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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8:13:51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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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14:25ㅋㅋㅋㅋㅋㅋㅋ준주 말에 동의합니다...진짜 그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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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8:18:00라이너 님에게 어울리는 향기는 오렌지향 (통통튀고 발랄함)과(와) 장미향 (여신강림) 입니다. 결과에 만족하지 마세요.
https://kr.shindanmaker.com/256384 -
752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19:29>>751 오렌지향과 장미향인가요? 라이너의 겉모습과 갭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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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19:45아니 라이너.....앗...여신........(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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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19:52박준 님에게 어울리는 향기는 열대과일향 (화끈하고 당당함)과(와) 화이트부케향 (시크함) 입니다. 결과에 만족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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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8:20:18여신강림! 메테오 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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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20:33>>755 여신 강림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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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20:52화끈하고, 당당하다라... 뭐, 지옥불 보면 틀린 말은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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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23:05케이메이 님에게 어울리는 향기는 백합향 (진실만 말한다)과(와) 체리향 (개성적임) 입니다. 결과에 만족하지 마세요.
케메가 진실만 말한다구요??? 아 히메한정으로는 진실만 말하긴 하는데.....개성적...앗시 부정을 못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9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23:29>>758 체리향이 부정을 못 하는 상황이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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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8:23:31백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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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24:11생각해보니, 사실 다들 술버릇 드러내면 저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라이너 팔콘은 통통 튀고 발랄해지고, 준은 화끈하고 당당해지고, 케이메이는 아무 말로 떡밥을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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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24:30라이너주 그 생각 빠르게 지우세요!!!!!(짤짤)
>>759 개성적은 개성적이니까요....머리색이나 옷차림이나............(먼산 -
763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25:39>>761 히메에게 했던대로 하는게 케메 술버릇입니다. 아니ㅋㅋㅋㅋㅋㅋ아무말로 떡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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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8:26:18라이너님은「천사」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19369
천사 악마 테스트! -
765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8:26:39>>762 으아아아아아아아(짤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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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28:35>>763 쵸우히메에게 했던 것처럼인가요? 이변해결사들끼리 술팟이라도 열리면 어떠한 광경이 펼쳐질 지는... 이변이 아니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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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30:19들러붙는건 자제하겠지만 사투리가 심하고...잘 웃습니다..네.... 아니 이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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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30:59케이메이님은「마왕」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719369-a897bdb6f95918e2625e487c236094b05b498f04
#당신은_천사_아니면_악마
https://kr.shindanmaker.com/719369
??????????왓???? -
769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31:33>>767 모두의 술버릇이 한 자리에 모여서 술버릇 이변 발생! 당신은 멀리서 평형연은이 분노로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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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32:01>>768 마왕인가요? 설마 하쿠노 케이메이의 마족 전직 떡밥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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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8:32:24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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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32:37박준님은「천사」입니다.
오... 오우. -
773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8:35:43>>769
악! 이건 너무 아프다! -
774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8:37:43텐시님은「악마」입니다.
하얀 악마? -
775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8:38:48[평형의 영지 - 케이메이]
"서어어어어어얼-득? 그게 뭐야?"
"뭐기는, 설득은 설득이지!"
"그 설득은 또 뭔데??"
"나도 몰라! 설득은 설득이야! 그렇게 알면 돼!"
"아하, 그렇구나!"
당신의 뒤쪽으로 옮겨진 흰 포니테일의 여자아이는 흑백의 눈을 깜박이며 신기하단 듯이 요정과 당신을 번갈아보았습니다. 별로 겁도 먹지 않은 듯이 "아저씨는 누구세요??"라고 묻기도 하였지요. 한편 요정들은 또 만담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선빵 필승은 또 뭐야??"
"나도 몰-..저 인간이 설명해줬어!"
"그렇구나! 그럼 턴다는 건 뭘까?"
"나도 몰..꺄아아아아아아악!!"
한 요정이 당신의 공격에 맞고 힘없이 추락했습니다. 다른 요정은 비명을 지르며 외쳤지요.
"그러니까 터는 게 뭔데!!!!!"
에이 씨 모르겠다!! 남은 요정은 당신에게 무슨 힘을 공격 삼아 날렸습니다.
.dice 100 300. = 153
요정 A - 쥬거써 없어(물론 요정은 불사이지만:ㅁ)
요정 B - HP. 100
[마법의 숲 - 정연]
드레이크는 당신의 눈짓을 알아채고 상대 요정을 놓고 슬금슬금 멀리 물러났지요. 말리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당신에게 부탁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당신에게 싸움을 걸던 요정은 그 행동에 엥? 스런 반응을 보이다 당신의 주먹에 그대로 맞아버렸습니다.
"꺄아아아아악!!"
감히!! 요정이 기를 모은 공격을 날립니다.
.dice 100 300. = 234
요정 - HP. 180
[미혹의 죽림 - 일한, 효우카, 텐시]
[일한]
요정은 화살에 제대로 맞고 잠시 나뒹굴었습니다. 그러다 벌떡 날아오르며 당신에게 공격을 가하려 했지요. 빛 같은 무언가가 뭉쳐서 날아옵니다.
"진짜 비겁해, 너어어!!"
.dice 100 300. = 130
고이 보내줍시다 - HP. 52
[효우카&텐시]
단창에 맞고 신통력에 당한 요정은 꽥 하고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기절한 듯 으으으.. 거리는 신음이나 흘렸고, 나머지 요정 한 명은 클리셰의 땡땡아-!!! 를 시전하며 당신들을 향한 웬 복수심을 다잡았지요. 아이고.
"이변해결사가 맞군. 나를 소개하자면 남궁원, 이번에 우연히 이변과 맞닥뜨린 인간이다. 허나 힘이 없지는 않기에 스스로 대처하여 하였는데, 대신전의 이변해결사를 만나 반갑기 그지없구나."
무표정한 그녀는 정갈하게 설명을 하면서 텐시에게도 가벼이 목례하였지요. 그리고 손에 들린 푸른빛의 조각을 어루만지더니 그것을 창으로 변하게 하여 쥐었지요.
"아까 쓰러진 요정을 보니, 자네들이라면 빠른 해결에 가능하겠구나. 허나 대기는 하겠다."
날개를 펄럭이던 요정이 복수심에 찬 공격을 날립니다.
.dice 100 300. = 236
요정 A - 꺄악 쥬금
요정 B - HP. 200
[인간 마을]
"으음- 네. 위험하겠지요."
소년은 두 눈을 또르륵 굴리며 준의 말에 대답했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제안에 금방 고개를 끄덕였지요. 좋아요. 정말로 고마워요- 라며 그는 살짝이 웃었지요. 그리고 스스로 자리를 털며, 조금은 비틀거리며 일어났습니다. 라이너의 의견도 데려간다. 당신들의 선택을 앞서가며 본 무후는 에휴, 하며 대놓고 한숨을 쉬었지요. 마음대로 해라.
생김새나, 특징인가요. 소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가만히 고심하다.. 음. 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비 날개만 기억나요. 미안해.."
서세는 유난히 조용히 아무말도 않으며, 그저 소매로 입을 덮어내며 고개를 살긋 기울이다가- 당신들의 옷깃을 잡으며 "무후 씨 마저 따라가장~"이라 제안했습니다. 그러다 앗, 소리를 내며 당신들을 재촉했습니다. 멀리, 무후가 있는 쪽을 가리켰지요.
인간 마을 입구의 바로 앞, 그곳을 너울을 써 얼굴을 가린 어느 여성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긴 너울 밑으로 보이는 치마는 붉은색이로군요.
얼른 가는 편이 좋겠지요?
//9시까지!(쓰러짐 -
776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8:41:38나비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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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42:13나비 날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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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43:06...아앗 요정 A 그는........(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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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43:29??? 나비날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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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8:45:35엥 나비 날개가 왜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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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효우카 (2226732E+5) 2019. 1. 20. 오후 8:48:33쓰러진 요정이 신음을 흘리고 남아있는 다른 요정이 그 모습을 보고 울분을 토하는 뻔하기 짝이 없는 신파극이었다. 효우카는 그것을 무시한 채 자신을 남궁원이라고 소개한 여성에게 묵례를 하고 요정 앞에 떨어진 창을 줍는다.
"그렇군요- 재빨리 처리하고 돌아갈거니까요-"
창을 주운 효우카는 남아있는 요정 앞에서 창을 붕붕 휘두르며 말한다.
"한 방에 쓰러지면 서로 좋을텐데- 그래주지 않겠니, 이름모를 요정아?"
요정에게 잔인하기 그지 없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 효우카는 요정의 향해서 힘차게 창을 휘두릅니다.
.dice 120 200. = 156 -
782 케이메이 (3780439E+6) 2019. 1. 20. 오후 8:49:13어이쿠, 시끄러워라. 케이메이는 여자아이를 잡고있던 손을 떼어내고 카타나의 손잡이를 잡았다. 상체를 살짝 숙이고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리며 요정들의 만담에 여유롭게 웃음마저 짓곤 능청스레 말을 흘렸다.
"저번 나비요수인 사쿠요인지 뭔지도 시끌시끌하기 그지 없더니. 요정들은 전부 말이 많은건가."
아저씨는 누구에요라는 여자아이의 질문에는 지나가던 한량 이변 해결사라고 하지. 하며 클클 웃으며 예의 능청스런 목소리로 대답해준다.
"터는 게 뭐냐니. 너희들을 거꾸로 쥐고 흔드는게 터는건데?"
공격이 날아오자 케이메이는 허리를 숙여서 앞으로 튀어나갔다가 요정B의 앞에서 위로 점프하며 카타나의 손잡이를 쥐고 빠르게 휘둘렀다.
.dice 70 150. = 131
Hp:647 -
783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8:49:15이번엔 1 많아! 패시브 효과를 보고 싶엉...(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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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라이너 [이벤트] (8299485E+6) 2019. 1. 20. 오후 8:50:40"사과할건 아니지. 좋은 정보였어."
라이너는 소년의 어깨를 툭툭 두드려주며 생각을 뻗었다. 나비 날개라... 요수일까. 라이너는 고개를 기울이다 서세의 말에 정신을 차리곤 무후가 있는 곳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얼마를 걸었을지. 멀리 흐릿히 보였던 인간의 마을이 보였고 그 입구를 얼굴을 알 수 없는 여성이 가로막고 있었다.
"마을의 주민... 은 아니겠군."
참사가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서 도망치지도 않은채 입구를 가로막는 여성의 모습에 라이너는 경계를 하며 잿빛의 날개를 펼쳐 전투를 준비했다. -
785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8:51:12캡틴: 너 말하고 싶은 것 없니?
남궁원: .........
캡틴: 있잖아.
남궁원: ....궁원이 아니라 원이다..이름.......(흐으릿
남궁 씨들의 설움(아님 -
786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52:06아니 진짜 미안해 요정아....자꾸 오버킬을............(동공지진)
나비날개.........(흐릿) -
787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8:54:37오버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케메 강해요(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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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54:55......궁원......ㅋㅋㅋㅋ두글자 성씨의 폐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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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박준 (1516795E+5) 2019. 1. 20. 오후 8:55:24이변을 고려하면 이 곳에 남더라도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하는 나의 말에, 낯선 소년은 그렇다고 대답한다.
굴러가는 그의 녹빛 시선, 그 중앙에 있는 두 옅은 금빛의 동공을 보고 나는 살짝 고개를 갸웃거릴 수 밖에 없었다.
-분명히, 류은하가 이전에 붉은 돌을 건네주었던 검은 한복의 남자도 역시, 눈의 중앙이 밝았다고 하지 않았던가?
인간 마을까지 같이 향하는 제안에 대하여, 눈 앞의 소년은 조금씩 비틀거리고는 그 자리에서 일어서기 시작했다.
「크게 다치시지 않으셔서 다행이에요.」
나는 내심 안도할 수 밖에 없었다. 아까 전에는 땅에 쓰러져서 걱정을 했었지만, 적어도 제대로 일어설 수 있는 듯 하였다.
만약 그가 제대로 몸을 가눌 수가 없는 상황이였다고 한다면, 그것은 여러 모로 상황이 더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이였겠지.
거한의 질문에 대해서, 낯선 소년은 그저 나비 날개만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나비 날개, 라... 어디에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이였다. 그래, 분명 처음으로 이변을 해결한 그 날. 사쿠요라고 하는 나비 요수가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혹시, 그 요괴는 하늘색 머리카락이였던가요?」
문득 생각나는 의심에, 나는 눈 앞의 소년에게 그리 질문하였다. 만약 맞다고 한다면, 아마 이전에는 만나지 못 했던 이변의
주동자를 인간 마을에서 마주치게 될 지도 모른다. 혹시, 이 부분까지 기억해준다고 하면 나쁠 것은 없을 것이다.
평소에는 활발하게 떠들고 있었던 서세는, 이상할 정도로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나는 그 점에 대해서 살짝 의아함이 들어서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감정을 드러낼 법한 입을 소매로 막고는, 아까 전의 나와도 같이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있었다.
「알겠어요, 서세.」
서세가 나와 거한의 옷깃을 잡아당기면서 무후를 따라가자고 재촉하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렇게 대답하였다.
인간 마을은, 현재 이변에 휘말려 사람들이 다치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둘러서 가야 함은 자명한 일였다.
인간 마을의 바로 앞까지 도착하자, 그 곳에는 한 번도 보지 못 한 누군가가 서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확인할 수 없었다.
길다란 너울은 그 사람의 얼굴을 감추고 있었고, 붉은빛의 치마만이 이 존재가 여자일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게 해준다. -
79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56:25..치마입었다고 여자일리는........(소근)
>>787 앗...아뇨 안강합니다.. :ㅁ 다른 분들이 더 강하다...... -
791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57:27>>785 남궁 씨였나요? 과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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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8:57:31>>790 홍웨샤 :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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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57:45>>790 앗,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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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8:59:201. 무후 탓
2. 겉으로 보이는 성별을 믿지말자(홍웨샤 걔)
3. 연은이가 온다(?)
어장에 유행하는 밈입니다! -
795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8:59:47>>794 부정할 수가 없는 세 가지 진리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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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텐시 (3834066E+6) 2019. 1. 20. 오후 9:00:13"네~ 저도 반갑습니다."
텐시는 처음 보는 사람과 간단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른 쪽 요정이 쓰러진 요정의 원수를 갚겠다며 덤벼오자 텐시는 다시 한 번 신통력을 날릴 준비를 취한다.
"킥킥, 맡겨만 주세요!"
요정의 공격이 텐시에게 닿자 아프다는 표정을 짓지만 킥킥거리며 표정이 돌아온다. 그리고는 텐시는 신통력으로 요정을 공격한다.
텐시 - HP 454
.dice 20 100. = 24 -
797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9:00:42>>794 무후, 웨샤, 연은 :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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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9:01:06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웨샤...홍웨샤가 적잖이 충격이었나보군요.....:ㅁ(벙
4번 추가합시다 4번
4. ●●가 ●●한다. (초기 형태이자 예시 - 케메가 케메한다, 케메주가 케메한다) <-????? -
799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01:22아니 텐시야...텐시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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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9:01:41>>798 저도 훙웨샤를 남자라고 생각 못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번도 역시 많이 나오는 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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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9:02:09역시 신통력보다는 『이 불경한 자가-!!』 어택이 강한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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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02:12>>798 아니 그것도 밈이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유행시키지 않았습니다!!!!! 결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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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03:073번에 추가하겠습니다.
홍웨샤 걔랑 케메놈이요............ -
804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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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9:03:57이로써 텐시의 신통력은 일반 지팡이보다 약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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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9:04:18>>805 역시 신관이란 자고로 킬레릭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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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04:35>>804 꺄악!!! 경찰아저씨 저는 결백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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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9:06:52>>807
>>768 -
809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08:10>>808 진단은 진단일 뿐입니다 라이너주!!!!(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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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9:08:52>>809 (이미 고막이 터진 라이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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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9:09:46>>808 텐시가 악마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서 마찬가지예요!!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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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9:10:15>>811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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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9:10:24>>810 (양 귀 테러를 당하는 라이너주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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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13:56아앗 라이너주가 사망하셨어!!!! 무후 탓이다!!!(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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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9:15:03>>814 케메주가 케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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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17:59>>815 아니 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막테러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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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9:19:07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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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24:17>>817 (삐-명)(시간차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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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9: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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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26:06......(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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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9:26:13왓시 에프오 개새..멍멍짹짹 아 나......(머리부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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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9:26:26>>821 저런, 날리셨나 보군요. 천천히 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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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9:26:46>>821 (눈물 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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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27:01아앗 캡틴 천천히 써오세요;ㅁ;(부둥기둥기토닥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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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9:28:13>>821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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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일한 (2446223E+6) 2019. 1. 20. 오후 9:29:09"힘이 전부가 아니란다 꼬맹아."
하지만 힘은 확실히 강했다. 이게 요정인가. 왠지 좋은인상은 아닌데.
귀여운 미니어쳐스러운 무언가를 원했다.
"더 강해져서 와라."
애송아.(풉)
.dice 70 150. = 122 -
827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9:29:45>>826 어서 오세요, 일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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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9:30:09일한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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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9:30:36후....머리가 급 띵해진다.....88
일한주 어서오세요!! 난입은 허용이나 앞으로는 미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30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30:48일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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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일한주 (2446223E+6) 2019. 1. 20. 오후 9:31:46늦어서 죄송합니다! 급한마음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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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9:32:07>>829 8ㅁ8 캡티인... 힘내요오. (랜선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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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32:27앗 캡틴.......;ㅁ; (토닥토닥부둥부둥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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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9:33:30>>829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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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9:36:45>>829 캐앱틴! 힘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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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정연주 (1371153E+6) 2019. 1. 20. 오후 9:42:43지금 난입 될까요.....?(8ㅁ8..
늦어서 죄송합니다 -
837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9:42:58>>836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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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9:48:26>>836 정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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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9:48:43정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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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정연주 (1371153E+6) 2019. 1. 20. 오후 9:54:38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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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0:39:51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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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0:45:03(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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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0:47:00(데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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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10:47:50[평형의 영지 - 케이메이]
지나가던 한량 이변해결사요-? 여자아이는 입가를 짚으며 당신의 말에 대해 생각하다가 아하! 하며 빙긋 웃었답니다.
"량이 아저씨구나! 완전 멋져요! 나는- 나는 연하라고 해요!"
아이고, 성이 한이고 이름이 량인 것으로 알아들은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두 요정은 모두 쓰러졌군요. 소동이 장난 아닌 시장의 한복판에서 나란히 겹쳐서 떨어졌던 것입니다. 의식은 간당간당 남아있는 듯하지요. 연하는 당신의 소매깃을 살짝 잡았습니다.
"요정이 불쌍해요."
그와중에 당신에게 웬 개나리빛 도깨비불이 날아왔습니다. 그 색의 도깨비불이라면 서센데... 그것은 공중에 뜬 채로 왔다갔다 하며 당신에게 인간 마을쪽을 가리키는 듯했습니다.
-인간 마을이 급박한 모양이로구나.
현무가 어느새 신탁을 남겼습니다. 연하는 "도깨비불이다!"하며 방방거렸지요.
[인간 마을로 향한다.]
[요정한테 볼일이 남았다.]
[아니면?]
[마법의 숲 - 정연]
업따!
요정 - HP. 180
[미혹의 죽림 - 일한, 효우카, 텐시]
[일한]
어이쿠, 결국은 고이 보냈습니다. 요정은 픽 떨어져서는 "으아아아..내가 지다니이..." 따위의 소리나 웅얼이고 있었지요. 케이메이와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개나리빛 도깨비불이 도착했습니다. 인간 마을을 가리키며 말이지요. 흠, 어쩔까요.
[인간 마을로 향한다.]
[요정한테 볼일이 남았다.]
[아니면?]
[효우카&텐시]
"자네들이 그러는다면야 나야 편하지."
원은 창을 땅 위로 똑바로 세우며 당신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요정은 사정없이 당신들의 공격에 맞으며 부들부들거리다가 "이쪽이 할 소리야!" 같은 클리셰를 또 남발했군요.
"그리고 내가 도울 필요도 없어뵈는군."
원은 창을 도로 조각으로 바꾸었습니다. 표정 하나 없던가요?
참, 당신들에게도 도깨비불 둘이 날아왔습니다.
요정 A - 꺄악 쥬금
요정 B - HP. 20
[인간 마을]
흐음? 하늘색 머리카락요? 소년은 침음성을 흘리면서 고민하다 천천히 입을 열어 답했습니다.
"네..."
맙소사.
한편 입구까지 가자 상황이 더 정확히 보였습니다. 아니, 당신들이 맞닥뜨리는 상황이지요 이제. 너울을 쓴 여자는 소매춤을 모은 무후와 거리를 두어 마주보고 있었고, 그 어떤 말도 오가지 않았습니다. 그저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깔려 있었지요. 서세의 짤막한 부름에 따라 소년도 따라왔습니다. 여자는 너울 너머로 당신들을 보고 쿡쿡 웃었습니다.
"자, 재공지합니다- 이변해결사들은 인간 마을에 들어오면 안 돼."
어쩌면 라이너에게는 왠지 모를 기시감이 희미하게 느껴지는 목소리였을지도 모르지요. 여자는 너울을 살살 쓸어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들어오겠다고 하면- 나는, 너희들을 상대할 수밖에 없어-"
[막는 자] ??? HP. 2500
무후는 짜증스런 표정으로 당신들을 돌아보았습니다.
"어쩔 거야."
[싸운다.]
[싸우지 않는다.]
//곰손입니다...살려주세요...8ㅁ8(머리박
15분까지! 정연주 난입 확인했습니다! -
845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0:50:26효우카하고 텐시측도 아래 선택지 있는거죠?
[인간 마을로 향한다.]
[요정한테 볼일이 남았다.]
[아니면?] -
846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10:50:56>>845 요정을 모두 쓰러뜨린 다음 턴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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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10:51:45정연주는 >>775에 반응해주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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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0:51:51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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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10:53:04라이너주는 싸울 생각인데 박준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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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10:53:42둘이 의견이 달라도 됩니다;> 다 진행 방법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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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10:53:44>>849 일단 이유를 물어보려고 하고 생각 중인 데, 선택지가 둘 중 하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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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10:55:08>>850 흠흠 그렇군요.
>>851 라이너는 먼저 선빵을 날리도록 하겠습니다 :> -
853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10:56:40>>851 앗 그럼 선택지 없이 물어보셔도 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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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10:57:09>>853 앗,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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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효우카 (2226732E+5) 2019. 1. 20. 오후 11:00:36부들부들 거리고 있는 요정을 보고 작게 히죽 웃고 있던 효우카는 어느샌가 날아온 도깨비 불을 보고 반응한다.
"아- 무슨 일이 있나보네요- 텐시양, 얼른 잡고 가죠-"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고 있는 요정에게 효우카는 소리가 나게 창대로 요정의 머리를 가볍게 내려친다.
"제 주제를 모르고 날뛰면 이렇게 된답니다-"
.dice 120 200. = 123 -
856 케이메이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00:49량이 아저씨라는 말에 그는 푸하하! 하고 웃으며 연하라고 소개한 아이를 바라보는 듯,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이곤 능청스레 중얼거렸다.
"그래, 량이 아저씨라고 한다. 이름이 연하냐? 이름 한번 예쁘구나. 다친 곳은 없고?"
소매깃을 당기는 연하의 행동에 케이메이는 손에 쥔 카타나를 반바퀴 돌려 역수로 쥐더니 능숙하게 허리에 찬 검집에 집어넣었다. 여간 능한게 아니였지. 요정들이 불쌍하다는 말에 그는 무어라고 답했던가.
"괜찮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을거야. 그렇고말고. 이정도의 공격으로 쓰러지면 안되지. 안그래?"
그의 고개는 이내 다시 쓰러져 있는 요정들쪽을 가늠한듯 기울여졌고 그는 클클 웃어보였다. 히죽하니 웃으며 케이메이가 소매를 잡고 있는 연하의 머리를 한차례 쓰다듬었다. 손을 막 떼어낼 때 그는 현무의 신탁을 들었다.
인간마을이라? 케이메이는 썩 귀찮은지 머리를 긁적이다가 요정들에게 다가가서 몸을 낮췄다.
"아까 맛있는 거 준다고 한 사람의 인상착의라도 이야기해봐. 요정. 내가 지금 가봐야할 곳이 있으니까 최대한 빠르고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하그라. 으이?"
케이메이는 연하에게 들리지 않게 뒤에 말은 목소리를 한껏 낮춰서 빠르게 속삭였다.
[요정한테 볼일이 남았다] -
857 정연 (1371153E+6) 2019. 1. 20. 오후 11:05:24별로 제대로 맞은 느낌은 아니었다. 아쉽지만 일단 날아갈 생각은 없어보이니까 다행이다. 기탄에 맞아서 조금 뒤로 밀려났지만 이정도면 버틸만 했고. 살짝 저릿한 느낌을 무시하고 자세를 바로 잡는다. 겉모습이 애같아서 약간 거부감이...들긴 하지만, 평범한 어린 애가 아니란 것 정도는 알고 있다. 물론 밖에서 생각하는 평범함의 기준과 이 안에서 평범함의 기준은 많이 다르지만.
죽음이라는 개념조차 없다니 얼마나 말도 안되는 생명이람?
요정을 빤히 바라보는 모난 눈이 조금, 심기가 불편한 듯 했다.
-으쓱해하지 말란 의미에서-분개하는 요정을 향해 웃어주고 손에 쥔 도끼를 요정의 몸통 쪽으로 크게 휘두른다.
결국 자기는 죽지 않으니까 믿는 구석이 있어서 싸움을 걸었단 거지.
.dice 20 100. = 28
HP: 466 -
858 라이너 [이벤트] (8299485E+6) 2019. 1. 20. 오후 11:06:35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침묵을 깨는것은 여인의 목소리였다. 인간의 마을에 들어오지 말것. 여인은 라이너의 예상대로 가로막는자였다. 라이너는 어째선지 느껴지는 기시감을 무시한채 하늘로 날아올랐다. 어쩔거냐는 무후의 질문에 대답하기에는 그 행동으로도 충분했다.
"일단 한 방..."
여인과 대화할 시간동안 마을의 참사는 더욱 심해져만 가겠지. 생각할 시간이 없다. 망설여선 안된다. 그럴수록 인간들이 죽어나갈테니까. 라이너는 여인을 향해 거체를 내리꽂았다. 흩날리는 잿빛의 깃털이 라이너가 지나간 궤적을 나타냈다.
[메테오 호크] 확정 데미지 200. -
859 일한 (2446223E+6) 2019. 1. 20. 오후 11:06:45"얌전히 집에가서 씻고 자라고."
일부러 도깨비불이 온 것을 보면 제법 급한 일이 터진게 분명했다.
무언가 물어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이런 말단한테 얻을 수 있는 정보래봐야 별 것은 없겠지.
"아, 집에 가기전에 나 좀 인간마을로 안내해줄래?"
안내하지 않으면 무언가 나쁜 장난을 치겠다는 듯 웃으며 요정에게 말했다.
[인간 마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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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박준 (1516795E+5) 2019. 1. 20. 오후 11:07:44혹시나, 혹시나 싶었다. 그렇기에, 나는 눈 앞의 소년에게 물어보았는 지도 모른다. 나비 날개라고 한다면, 떠오른 것이 그것이기에.
돌아오는 대답이 그렇다는 것에, 나의 시야는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정말이라는 말인가? 정말로, 그 사쿠요라고 하는 나비 요수라는 것인가?
이변의 영향을 받아, 사람들을 해치기 시작했다는 나비 요수의 소식에 나는 차마 어떠한 말을 해야 할 지 잃어버린 듯 하였다.
입구에 점차 다가가자, 너울을 뒤집어 쓴 낯선 사람의 앞에서 무후가 가만히 서 있는 지를 알 수 있었다. 아니,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였지.
소매춤을 모아두고 있는 무후는 역력히 호의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입구 앞으로 가로막고 있는 저 의문의 여자를 바라보고 있었으니까.
그 둘은 서로 거리를 둔 채로, 침묵하고 있는다. 그 어떠한 대답도 오가지 않는 그 상황은 묘할 정도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었다.
검은 너울 너머에서 웃는 소리를 내며, 낯선 여자는 이변 해결사들은 인간 마을에 들어서서는 안 된다고 나긋한 듯이 이야기한다.
그리고, 인간 마을에 들어서겠다고 한다면 이 쪽을 상대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나는 한 손을 롱소드의 손잡이 위에 올려둔다.
-어째서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인간 마을의 앞에서 한 여자가 서있는가 했었다. 처음에는 혹시 그녀가 이변의 주동자인가 했었다.
그렇지만, 방금 전에 낯선 소년이 대답했던 바로는 그것은 아니였다. 그래, 그녀는 오히려 인간 마을에 들어서는 것을 방해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묻지요. 어째서 이변 해결사가 들어서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이변의 해결을 방해하고 위한 목적인가? 그렇다고 한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저 낯선 여자에게 검을 겨누게 될 것임은 자명하다.
허나, 약간 걸리는 점이 있었다. 저 여자는 도대체 어떠한 목적으로 인간 마을의 이변을 해결하지 못 하도록 막는 것인가?
-혹시, 그 사이에 인간 마을에 무언가 다른 일이 일어나기라도 했는가? 혹시, 저 여자는 그러한 것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인가?
그러한 생각이 문득 들었기에, 나는 낯선 여자의 검은 너물 너머에 있을 두 시선을 곧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묻는다.
만약, 그녀의 대답이 내가 예상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나는 그녀에게 검을 향할 각오는 충분히 되어있다. 그렇게 결정했다.
나는 나의 안에서 피어오르는 불꽃을 느낀다. 마치 어둠 속에서 찬란히 피어오르는 듯한 그 불꽃은, 언제든지 불길이 될 준비가 되었다. -
861 정연주 (1371153E+6) 2019. 1. 20. 오후 11:07:52다이스 ㅇㄴ
캡틴 많이 피곤해 보이셔서 걱정했어요... 8ㅡ8
지금은 머리 아프신건 괜찮으신가요? -
862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11:08:37>>860 앗, 차. 여기서『지옥의 겁화』 차징 1/5를 스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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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09:00아니 정연이 다이스에 joy를 표합니다.....
캡틴 괜찮으세요.....??? 천천히 써주세요;ㅁ; -
864 텐시 (3834066E+6) 2019. 1. 20. 오후 11:12:34"네엣!"
텐노는 효우카의 말에 해맑게 대답한다. 일부러 그러는 건지 진짜로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최후의 공격입니다아~"
텐노는 도깨비불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효우카의 말이 끝나자 텐노는 다시 한 번 신통력을 이용해 요정에게 공격을 가한다.
.dice 20 100. = 87 -
865 라이너 [이벤트] (8299485E+6) 2019. 1. 20. 오후 11:13:35텐시의 신통력이 이렇게 강할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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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11:14:16텐시의 신통력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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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텐시주 (3834066E+6) 2019. 1. 20. 오후 11:14:33텐시주는 안타깝게도 다음 턴부터는 참여 못할 거 같아예요! 다들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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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라이너주 (8299485E+6) 2019. 1. 20. 오후 11:15:20>>867 안녕히가세요 텐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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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11:15:46>>867 저런! 안녕히 가세요, 텐시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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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1:16:14>>867 텐시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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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11:17:23머리는 괜찮습니다:3 고마워요!!
그리고 차징은 무조건 공격 시작과 함께입니다!>:3 공격을 안 했으면 불가능해오:ㅁ -
872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11:18:01>>871 앗,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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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9067228E+6) 2019. 1. 20. 오후 11:18:11앗 텐시주 나중에 봐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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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정연주 (1371153E+6) 2019. 1. 20. 오후 11:19:34텐시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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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28:39텐시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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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박준주 (1516795E+5) 2019. 1. 20. 오후 11:40:53그런데, 의외이기는 하네요. 무후라면 왜 너도 (무후)냐며 부적 싸대기부터 날리고 시작할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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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정연주 (1371153E+6) 2019. 1. 20. 오후 11:46: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후)가 뭔지 한참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터링으로 산화한 그의 이름.....☆ -
878 케이메이주 (3780439E+6) 2019. 1. 20. 오후 11:52: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는 필터링으로 산화시키는 이름이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후가 (무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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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효우카주 (2226732E+5) 2019. 1. 20. 오후 11:54:17필터링이 (무후)라니.. 무후의 처지가 (무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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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00: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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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0687522E+5) 2019. 1. 21. 오전 12:19:15와 씨..
여러분 죄송합니다 일단 진행 여기까지 하겠습니다88.. 2차 날ㄹ림은 진짜....와.....아........(머리깸 -
882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전 12:20:01>>881 세상에, 이번에도 날리시다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장주님. 부디 푹 쉬시고, 마음의 평안은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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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전 12:20:57>>881 진행 중에 글이 날아가는 것을 두 번 겪는 것은 무척이나 비통한 일이지요. 부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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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21:14아이고 캡틴.......;0 (보듬보듬) 푹 쉬시구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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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전 12:21:15>>881 캡틴 수고하셨어요- 푹 쉬시고 다음에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다들 오늘 수고하셨어요- 저는 이만 자러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
886 라이너주 (249944E+56) 2019. 1. 21. 오전 12:21:33>>881 푹 쉬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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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전 12:21:33>>885 수고하셨습니다, 효우카주님!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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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라이너주 (249944E+56) 2019. 1. 21. 오전 12:22:02>>885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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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0687522E+5) 2019. 1. 21. 오전 12:22:13아..으...진짜 죄송합니다..88
어제 오늘 진행레스 텀이 진짜 심했네요88 으윽 새삼이지만 이런 캡틴이라서 너무 미안하고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8-8.. -
890 라이너주 (249944E+56) 2019. 1. 21. 오전 12:23:15>>889 괜찮습니다 :) 푹 쉬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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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전 12:23:26>>889 괜찮습니다. 오히려 무리하지 마시고, 여유를 가지시고 진행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부담을 가지지 마시고, 다음 기회에 이벤트를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892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전 12:23:48>>889 오히려 TMI 경향이 심한 제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어장주님께서 고생이 많으실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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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붉은 돌과 요정 그리고..◆PT0BPjgDqk (0687522E+5) 2019. 1. 21. 오전 12:24:03효우카주 굿밤되세요:>!
건강..진짜 이거 챙겨야겠어요. 심각하다.....(._. -
894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25:24효우카주 푹 쉬세요!
그리고 괜찮습니다. 캡틴!!! 너무 마음쓰지마시구 푹 쉬세요!! 계속 지치셔서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지만 너무 걱정마시고 더 감사합니다! 여유롭게 진행해주세요!!!! -
895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전 12:25:39>>893 어제와 오늘 동안 많이 피곤해하시는 거이 보여 걱정이 되기는 했어요.
언제나 건강이 제일이니, 꼭 챙겨주세요? -
896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29:32건강...젭알.....챙겨주세요 캡틴...수면패턴 박살은 어쩔 수 없다지만 푹 주무시고 끼니 꼭꼭 챙기시고.....;ㅁ;
-
897 정연주 (5176509E+5) 2019. 1. 21. 오전 12:31:57>>889 괜찮아요:> 캡틴이 너무 부담가지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평일에도 자주 퀘스트가 있고 몇갈래를 동시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시잖아요? 어제 오늘 피곤해보이셨는데 남은 시간이나마 푹 쉬어주셨으면 해요 엔딩까지 롱런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3
저도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밤되세요! -
898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전 12:33:14>>897 안녕히 주무세요, 정연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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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39:56정연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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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2:40:23맞습니다..엔딩까지 롱런하려면 캡틴 건강이 우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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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전 1:00:08일단 셔터내릴 시간인것 같네요:> 셔터내립니다!
악!!!!!! 과거 2 써야하는데!!!!!!!(드르륵 -
902 ◆PT0BPjgDqk (0687522E+5) 2019. 1. 21. 오전 10:28:07맙소사..다들 고마워오88888 챙기겠습니다.......(흐으릿
샤따 올려요~~!!!!!! -
903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전 11:02:2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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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퀘스트 열차 왓숴오~!◆PT0BPjgDqk (0687522E+5) 2019. 1. 21. 오전 11:56:26>>290
아랑은 조금 놀라는 얼굴을 하며 고개를 슬쩍 끄덕였지요. 377년이라, 요괴는 정말 오래 살기는 하는군요.
"부럽네요. 그 말은 또 인간의 수명은 너무도 짧다는 뜻이기도 하고.."
정말로 부러워요. 아랑은 잿빛 머리카락 끝을 잠시 매만지다가 당신의 질문에 눈을 가만히 깜박였습니다.
"인간으로선 요괴의 수명이 정말로 가늠이 되지 않거든요. 그로 인한 호기심이에요."
그녀는 당신을 따라 걸었지요. 생사의 벚나무는 금방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은은한 광채를 띠는 연분홍빛 꽃잎이 공기에 나부끼며 사붓이 떨어집니다.
>>301
고질적이고 낡은 문제이지. 허나 그것이 오래 갈까. 서세는 거기까지, 차분한 어조로 말했답니다. 어쩜 이리 어색할 수 있을까요, 그의 태도가. 여하튼 금방 아이 같은 뽀짝한 분위기로 돌아온 그는 당신의 글러브를 보며 오오옹.. 중얼거렸지요.
"연은 씨랑 싸웠, 아니, 대련했구낭!"
수리라, 수링! 서세는 폴짝 뛰어 글러브를 제 손에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개조라~! 좋아좋앙! 잠시 기다려봥~!"
하며 그는 도깨비불로 글러브를 허공에 띄우고 알 수 없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깡 라이너 씨이- 라이너 씨는 어쩌다 격투를 시작했엉?"
>>312
죽림 안쪽을 점점 걸을수록 영체의 기운은 더 강해지고, 망령의 중얼거리거나 대화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들려왔던가요. 대부분 저가 죽은 줄도 모르고 거의 완벽한 생자의 모습으로 평범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더랍니다. 어떤 망령은 별안간 자신의 유골을 발견하고 비명을 지르며 소멸해버렸지요. 망령이 된다고 어디 좋을까요.
어느 정도 깊숙이 들어갔겠지요. 갑작스럽게 영체들이 특히나 북적이는 곳이 눈에 보였습니다. 망령과, 그 주위를 날아다니는 만질 수 없는 유령과 원령들과-
한 남성 망령이 당신을 발견하더니 친절히 말을 걸었습니다.
"얘야, 길을 잃었니?"
음..일단 이들을 명계로나 내쫓는 게 당신의 일인데.... -
905 퀘스트 열차 왓숴오~!◆PT0BPjgDqk (0687522E+5) 2019. 1. 21. 오전 11:57:28준주 마지막 퀘스트 레스는 >>319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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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12:00:08퀘스트 도착했네요~ 이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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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퀘스트 열차 왓숴오~!◆PT0BPjgDqk (0687522E+5) 2019. 1. 21. 오후 12:01:25효우카주 안녕이야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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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12:02:33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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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효우카 (4312595E+5) 2019. 1. 21. 오후 12:13:46"하긴 겨우 100년 남짓 사는 인간이니까요- 궁금할 수도 있죠-"
효우카는 이해가 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시시한 이야기들이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그들의 눈 앞에 거대한 벚나무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게 생사의 벚나무군요... 명계에서 가장 큰 벚나무..."
주위에 흩날리는 연분홍색 꽃잎, 그리고 그 꽃잎은 은은하게 빛을 내고 있으니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효우카는 눈 앞의 광경에 감동을 받았는 지 아무 말 없이 벚나무를 올려다보고 있다.
"이런 아름다운 벚나무는 제 집 앞마당에 옮겨 심고 싶네요-" -
910 히메주 (9735766E+5) 2019. 1. 21. 오후 12:15:04오랜만에..흑흑...갱신합니다..캡틴 선생님 건강을 챙겨주세효....(주륵)
퀘스트다! :3!!! (그리고 얘야 소리에 벙찐 히메)(얘야 소리 7살 이후로 처음 들어봄) -
911 효우카 (4312595E+5) 2019. 1. 21. 오후 12:19:34히메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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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히메주 (9735766E+5) 2019. 1. 21. 오후 12:21:11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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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안되겠다, 역으로 질문하자! 쵸우히메 (9735766E+5) 2019. 1. 21. 오후 12:46:28죽림 안쪽을 살필수록 스산한 느낌이 들었다. 어찌 보아도 생자의 모습이로고. 걷던 도중 그는 유골을 발견하고 잠시 눈을 크게 뜨다 비명을 지르며 소멸하는 망령을 멍하니 바라보았지. 그리고 잠깐 묵념을 하였더라. 극락왕생 하소서. 짧은 기도를 끝마치고 그는 다시금 죽림 안을 걸었다.
영체 대잔치구나. 그는 갑작스럽게 영체들이 북적이는 장소가 무후가 조언한 장소겠다 생각해보곤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차가운 유령에 무시무시한 원령까지 있다니. 자신에게 친절히 말을 거는 원령을 마주한 그는 눈을 휘어 웃었다. 어찌해야한담. 명계로 보내거나 물리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친절히 설명해야 할텐데.
"..아뇨, 심부름을 받아 죽림을 걷던 도중에 우연히 많은 분들이 계시는 것을 보고 어찌 여기에 이리 모여계시는지 궁금하여 찾아오게 되었사와요. 실례가 아니라면, 여기 어찌 모여계시는지 여쭈어도 괜찮을까요?"
역시 대뜸 나가라고 하는 건 큰 결례를 범하는 것이겠지. 물리적인 방법을 쓰지 말라 하였으니 예의를 가득 담아 구슬리는 것이 좋을테다. -
914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5:2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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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히메주 (9735766E+5) 2019. 1. 21. 오후 1:16:52핫 케메주 어서오세요!! (우다다)(홀랑 뒤집기)(갸릉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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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라이너 [퀘스트] (1023094E+6) 2019. 1. 21. 오후 1:17:44허공에 떠오르는 도깨비불이 글러브를 가공한다. 찢겨진 부분이 수복되어가며 새로운 무언가가 깃드는 듯 하다. 어쩌다 격투를 시작했냐라... 라이너는 잠깐 머릿속을 되짚고는 떠오른 대답을 들려주었다.
"요수라는 요괴는 짐승에서 비롯되었지. 세상은 험난한편이고 짐승이 험난한 길을 여는 방법의 대부분이 싸움이니 말이야."
인간의 형상을 취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지. 그렇게 말을 이은 라이너는 서세의 작업을 흥미롭다는듯 지켜보았다. -
917 라이너주 (1023094E+6) 2019. 1. 21. 오후 1:18:06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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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8:31얻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둥기둥기)(꼬옥이) 히메주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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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1:19:45케메주,라이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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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히메주 (9735766E+5) 2019. 1. 21. 오후 1:21:42라이너주도 어소시구!!!
다들 맛점 하셨나용? >:3 (꼬옥이)(부빗부빗) -
921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1:24:08점심은 빵과 녹차를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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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25:52점심은 아직 안먹었네요 뭘 먹어야할지....(흐릿) 빵과 녹차...!!!! 맛있게 드셨나요?
>>920 (마주 부빗부빗) -
923 라이너주 (1023094E+6) 2019. 1. 21. 오후 1:27:52점심은 일한이의 전문요리인 짜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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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28:42짜파게티는 일요일에 드셨어야하는데....(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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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히메주 (9735766E+5) 2019. 1. 21. 오후 1:29:01빵과 녹차라니..! 만족하셨다믄 다행이지만 다들 넘 부실하게 드시는게 아닌가 싶구..:3c
아아니 케메주 점심 맛난거 드세요!! 88!!! (뽀다담) -
926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1:33:08어제 많이 먹어서 오늘은 아침과 점심은 간단히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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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퀘스트 열차 왓숴오~!◆PT0BPjgDqk (0687522E+5) 2019. 1. 21. 오후 1:33:56와 미치겠다 툭하면 조네ㅔ(머리깸
일단..점심먹고 오겠습니다...다들 안녕....:>.... -
928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35:38아이고 캡틴 피로가 쌓인건 아닌지 걱정되네요.....;ㅁ; 다녀오세요!
제 점심은 음.......커피...???????(도주) -
929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1:37:06캡틴 점심먹고 오늘은 쉬는 게 어떤가요? 최근 자주 졸고 계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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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라이너주 (1023094E+6) 2019. 1. 21. 오후 1:37:32>>927-928 건강도장X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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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39:12점심 드시고 쉬시는 걸 추천합니다.....;ㅁ; 푹주무세요..... 건강젭알 챙겨주세요...(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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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44:03>>930 와 건강도장!!!!!(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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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히메주 (9735766E+5) 2019. 1. 21. 오후 1:53:22캡틴 푹 쉬시구...!! 888..
케메주.....커피는 밥이 아닙니다.....(째트킥 준비) -
934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55:10>>933 꺄악!!! 바..밥은 아니지만 아니지만....이렇게 안하면 히메주가 관심이 없는걸!!!!!!!!(?)(발라당)(귀여운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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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히메주 (9735766E+5) 2019. 1. 21. 오후 2:07:00>>934 아니 여기서 그 드립을 쓰시다니;; 후;; 귀여워도 안봐드려요 빵이라도 드세요 ㅠㅠㅠㅠ (쓰담쓰담)(꼬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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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2:08:46>>935 ㅋㅋㅋㅋㅋㅋ행동이랑 말이랑 정 반댄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드립....아 써놓고 수치사할것같다....(머리쾅)(골골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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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3:06:12핫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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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라이너주 (1820416E+5) 2019. 1. 21. 오후 4:14:23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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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4:15:13라이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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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라이너주 (1820416E+5) 2019. 1. 21. 오후 4:16:06따단! 어서온 라이너주! (메테오 호크로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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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4:17:16갸아악!!!!(휘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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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라이너주 (1820416E+5) 2019. 1. 21. 오후 4:19:22후... 아무도 다친 이는 없군... (대신전으로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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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4:26:34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라이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테오 호크를 착지하는데 쓰지 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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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라이너주 (1820416E+5) 2019. 1. 21. 오후 4:29:43>>943 쉽고 빠른 착지방법! (ㅇ오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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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4:30:25그리고 피해가 막심하죠!!!!! 연은아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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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라이너주 (1820416E+5) 2019. 1. 21. 오후 4:31:30헛! 연은이라뇨!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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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4:38:25연은이가 엄청난 위험인물이 되어버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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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라이너주 (1820416E+5) 2019. 1. 21. 오후 4:40:34평형연은 :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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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4: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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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라이너주 (1820416E+5) 2019. 1. 21. 오후 4: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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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4:51:17아앗.....라이너주의 비룡짤이 또 나왔어.......(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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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5:42:14다녀왔습니다- 갱신해요~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니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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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5:44:33효우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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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5:46:12그으리고 저는 저녁 장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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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일한주 (0262355E+5) 2019. 1. 21. 오후 7:03:2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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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7:03:49리갱합니다. 일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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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7:08:19케메주, 일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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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7:11:52야호 효우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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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일한주 (0262355E+5) 2019. 1. 21. 오후 7:12:25오호! 안녕하세요! 혹시 일상 돌리실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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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일한주 (0262355E+5) 2019. 1. 21. 오후 7: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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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7:30:57앗 일상..제가 좀 있다가 저녁을 먹어야해서 죄송합니다 일한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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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일한주 (0262355E+5) 2019. 1. 21. 오후 7:32:51아뇨! 식사 맛있게하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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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후 7:35:29안녕하세요, 여러분!
>>961 천천히 식사하고 오세요, 케이메이주님!
>>962 안녕하세요, 일한주님!
>>959 저런, 저도 잠시 바쁜 터이기도 하고 퀘스트를 써야 할 예정이라서 아직은 못 쓸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혹시, 오늘 퀘스트를 쓰게 된 이후이거나 늦으면 내일 쯤에 외래인 둘 간의 일상은 어떻습니까? -
964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7:38:51>>962죄송합니다....;ㅁ; 일한이 만나보고 싶었는데........
준주 어서오세요:> 그럼 저는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
965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7:46:24일한주~ 계시나요~? 일상 같이 돌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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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후 7:48:44>>965 저 세상 비즈니스가 또 다시 시작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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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일한주 (0262355E+5) 2019. 1. 21. 오후 8:08:57>>963
그렇다면 내일 으슥ㅡ 한 곳에서 만나도록 하죠. 후후후.
>>964
괜찮아요! 다음 기회를 노리겠습니다!
>>965
엌, 밥먹고 왔습니다! 넵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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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8:11:45그러면 한 번 돌려볼까요?
선레는 다이스로!
1.일한
2.효우카로
.dice 1 2. = 2 -
969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8:12:35엌... 일한주,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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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일한주 (0262355E+5) 2019. 1. 21. 오후 8:15:19>>969
후후 제가 운이 좋군요? 이번에는 효우카주에게 맡기겠습니닷!
소곤. 만약 제가 제안한다면 요괴의 산에서 일한을 찾는 효우카의 모습이. 소곤소곤. -
971 효우카주 (4312595E+5) 2019. 1. 21. 오후 8:16:24>>970 넵! 알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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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효우카 - 일한 (4312595E+5) 2019. 1. 21. 오후 8:27:32
한 겨울 요괴의 산에서 효우카는 바위에 주저 앉아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 인간은 도대체 언제쯤 오는 걸까? 역시 요괴의 산은 인간에게 무리인가- 아니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온건가-"
'이제 요거트도 슬슬 떨어져가는데- 어디에 있는지 원...'
자신에게 요거트를 팔고 요괴의 산에서 장사를 하기로 한 인간. 그 인간이 요괴의 산에 오는 것을 기다리지만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앉아서 중얼거리던 효우카는 무언가 결심했는지 창을 들고 일어난다.
"한 번 찾아볼까? 혹시 모르지 운이 좋다면 그 인간을 만날지도 모르니-"
"먼저 입구 쪽부터 돌아볼까-" 그렇게 말한 효우카는 요괴의 산의 입구로 천천히 걸어간다. -
973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31:14저녁 먹고 갱신합니다...인데 저세상 영업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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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일한 - 효우카 (0262355E+5) 2019. 1. 21. 오후 8:35:30하루하루의 따뜻한 국물을 위해서라면 요괴에게도 장사를 하는 일한은 후회하고 있었다.
요괴의 산이라기에 뭐 얼마나 위대한 언덕인가 싶어 요괴의 산으로 올라갔는데 역시 산은 산. 얼마 안 걸어서 몸이 지쳤다.
"그냥 집에가서 쉴까!"
때로는 포기해야 할 때도 알아야 세상 편하게 살 수 있다. 그야말로 요괴의 산 입구컷(?) 당한 일한은 쿨하게 산에게서 등을 돌렸다.
잘 있거라 요괴의 산. 이제 절대로 오지 않으리.
"오긴 왔으니까 약속도 지킨 셈 치자."
저번에 보았던 그 요괴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근데 역시 요괴는 요괴인가보다 이런 오지에 잘 사네. 평지가 최고다. 평지 만세.
국토의 70퍼센트가 산인게 알게뭐냐. 살어리 살어리랏다 평지에 살어리랏다. -
975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후 8:38:05>>974 입구컷을 당했지만 약속은 지켰다, 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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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일한 (0262355E+5) 2019. 1. 21. 오후 8:39:53>>975
이것이 바로 현대인의 기준! -
977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40:29아니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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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효우카 - 일한 (4312595E+5) 2019. 1. 21. 오후 8:47:25천천히 걸으며 주위 경치도 둘러보고, 보초를 서고 있던 백랑텐구들에게 인사도 하고 어느새 산의 입구까지 내려왔다. 그러자 본 것 같은 인간의 뒷 모습이 보이는 게 아닌가?
'혹시 그 장사꾼인가? 왜 돌아가는 거지?'
인간의 돌아가는 뒷모습을 지켜보던 효우카는 인간을 향해 나긋나긋하게 말한다.
"저기요- 지금 돌아가는 인간- 혹시 안일한 씨인가요오?"
보초 서는 녀석을 만나고 돌아가는 걸까? 분명히 내가 보내둔다고 말해뒀을텐데-
안일한을 돌려보낸 녀석은 나중에 혼내주겠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효우카는 말한다.
"왜 돌아가고 계시는 거죠? 혹시 쫓겨나신 건가요?" -
979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후 8:51:09>>978 안일한의 양심은 희생된 것입니다. 효우카의 말, 그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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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8:52:56(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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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일한 - 효우카 (0262355E+5) 2019. 1. 21. 오후 8:55:14오늘 저녁은 어떻게 먹는게 좋을까 고민하는데 뒤에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이 근처에서 내 이름을 아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있다고 한다면..
"네, 네!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뒤를 돌아 자연스럽게 인사를 했다. 뭐야 이 요괴같은 타이밍. 설마 내 말을 들은 건 아니겠지?
휴, 말을 하는 걸 보아하니 듣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아뇨! 이 산에 온 것은 처음이라 신기해서! 그냥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뭐 안에 산신령이라도 사는게 아닐까 싶다. -
982 효우카 - 일한 (4312595E+5) 2019. 1. 21. 오후 9:06:58"그렇군요- 다행이네요- 혹시라도 쫓겨났다고 하셨다면 제가 면목이 없는 걸요-"
다행스럽게도 쫓겨나진 않았구나- 그것보다 산의 구경이라 인간이라서 안타깝네-
효우카는 마치 불쌍한 생물이라도 보는 것처럼 일한을 바라본다.
"아직 입구라서 볼 것도 없을텐데... 당신이 인간이여서 참 안타깝네요- 안은 갈 수 없으니까요-"
진심으로 안타깝다는 듯이 말한 효우카는 일한에게 기운을 내라며 위로해준다.
"거기에 지금은 겨울이라서 더욱 안타깝네요- 물론 산 내부는 여전히 아름답지만요- 그래서 오늘은 장사를 하지 않는 건가요?" -
983 일한 - 효우카 (0262355E+5) 2019. 1. 21. 오후 9:14:37뭘 불쌍하다는듯 보는거야, 정말로 구경하려는건 아니라고. 게다가 풍경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보면 충분하잖아. 이제 못보지만.
"물론 합니다! 어디보자ㅡ"
호갱님이 있다면 당연히 장사를 하고 말구요! 예!
"단맛만 있는 요거트ㅡ 그런 요거트의 맛이 좀 질리신다구요ㅡ?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달다! 그리고 고소하다! 이렇게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은 딱히 필요없는 잣을 넣은 요거트ㅡ!"
고소한 견과류와 요거트는 항상 옳았지! 이걸로 매상도 더 오를게 틀림없다! 자, 많이 사가거라! 그리고 홍보하도록 하여라!
"물론 그냥 요거트도 있어요." -
984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22:41저세상 영업의 시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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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효우카 - 일한 (4312595E+5) 2019. 1. 21. 오후 9:30:44'인간, 이번에는 과소비를 하지 않겠다.'
일한이 준비를 하는 사이 효우카는 남몰래 그런 다짐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한의 설명이 끝나자 효우카는 무덤덤하게 말한다.
"잣을 넣은 요거트인가요? 그건 괜찮아요- 평범한 요거트면 충분하니까요-"
효우카는 새로나온 요거트에는 관심도 주지 않고 말하는 것 같았지만, 내심 잣과 요거트의 조합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한 것일까. 잣을 넣은 요거트를 흘깃 쳐다본다.
"그런데 이번에도 5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나요?" -
986 일한 - 효우카 (0262355E+5) 2019. 1. 21. 오후 9:39:18"그런가요?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요?"
라고 말하며 새로운 병을 꺼낸다. 아무래도 고소한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어린애 입맛인가.
"딸기를 넣은ㅡ 요거트ㅡ 새콤달콤한 맛과 상큼한 딸기외 요거트의 적절한 배합! 이건 제법 인기가 많죠!"
내가 살던 세계에선 말이지. 그나저나 또 다시 5 + 1 인가ㅡ 어떻게 하지? 너무 주는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
"어떻게 할까요ㅡ 일종의 이벤트였으니 말이죠ㅡ 저도 나름 매상을 생각해야니 말이죠ㅡ 얼마 팔리지도 않았는데 1개씩 줘봐야 손해를 볼 수도 있기도 하고.."
딱히 고민은 하지 않지만 고민하는 척 턱을 매만지며 말을 해 본다. 색이 색이다보니 사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단말이지.. -
987 박준 (8659737E+5) 2019. 1. 21. 오후 9:49:01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단서일 지도 모르는 질문에, 마법사- 류은하는 범상치 않은 적석(赤石)을 건네주었던 남자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다행히도, 눈 앞의 마법사에게 있어서 붉은 돌을 받았던 그 날의 일은 아직 잊은 바가 없는 생생한 기억으로서 남아있는 듯 하였다.
「그렇군요. 친절한 설명,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는 다시 한 번, 가볍게 류은하에게 머리를 숙여서 감사함을 표한다. 이것은, 어쩌면 앞으로 일어날 지도 모르는 이변을 어떻게든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일 지도 몰랐다. 평형의 대신전에 있는 이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틀림 없이 귀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
검은 한복. 검은색 꽁지 머리. 갈색 눈동자. 그리고, 밝은 색채의 동공. 나는 그것을 잊지 않도록, 내심 몇 번이고 반복하여 생각한다.
-그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그 남자가 건네는 붉은 돌이란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임은 틀림 없었다.
나는 잠시 눈을 감았다. 그것은 아직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었다. 눈 앞의 마법사와 그의 지인을 집어삼켰던 그 마법의 유사(流沙).
그것과도 비슷한 현상이 환상향 곳곳에서 일어난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가? 그 자리에, 그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이들이 많이 있을까?
나는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곳, 환상향에서 나보다도 더욱 특별하고, 유능한 이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관하지 않았다.
그저, 이 따사로운 햇살을. 시원한 바람을. 누군가와 함께 웃으며 떠들 수 있는 나날을 지켜지게 된다면- 나는 충분히 행복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신의 가호를 하사받은 자가, 마계의 마법을 배운 자가, 지켜내는 힘을 익힌 자가, 신비로운 힘을
발휘하는 보물을 진 자가 많지가 않았음을. 인간 마을에서 살아가는 이들 중에서, 그러한 이들을 보기란 결코 쉽지 않았겠지.
전설 속의 존재인 자는, 사식과 사충의 마법을 익혀 인생을 마법에 바친 자는, 동물로부터 비롯된 자는, 마계의 귀족은, 요괴의
산에서 조직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환상향에서도 흔히 보이겠지. 그들은, 충분히 이변의 위험을 벗어날 힘을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른다.
-허나, 이변이라고 함은 언제나 예측불허인 법이였다. 나는 보았다. 분명히 강력한 힘을 지녔을 데이비드가, 본래의 위력보다도
강력해진 마법약에 의해서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던 것을. -이변이라는 위험 속에, 다른 이들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할 수 있는가?
적어도, 나는 그럴 수가 없었다. 그렇기에, 나는 백색 로브를 걸친 마법사가 그 어떠한 것도 요구하지 않고, 말을 해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의 대답은, 붉은 돌로 인해 일어나는 이변에 대해 크나큰 도움이 되어주리라. 어쩌면, 다른 누군가의 눈물이 흐르는 것을 막을 지도 모르리라.
그가 성공할 것이리라고 생각한다는 말에, 데이비드와 마찬가지로 기대하고 있겠다는 말에- 류은하는 이전보다도 밝은 미소를 그 얼굴에 드러냈다.
어쩌면, 나의 서투른 격려에 그는 마법약을 연구할 힘을 조금이라도 얻게 되었을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무엇보다도 기쁜 일이리라.
류은하는 나의 이름을 재확인하며, 혹시 말을 하는 것을 들어보니 글을 쓰고 있었던 것은 아닌 지를 묻게 된다. 나는 내심 의아함을 느낀다.
글을 쓰는 직업인가...? 적어도 나로서는 그러한 칭찬을 들을 자격이 있을 정도로, 그것이 깊은 의미를 담고 있었는 지는 확신할 수가 없었다.
「과찬일 정도로군요. -그렇다라도, 당신의 힘이 되어드렸다면 기쁘군요.」
허나, 그것은 나의 눈 앞에 있는 마법사- 류은하가 결국에 결정하게 되는 문제이리라. 그러한 그가, 나의 말을 호의적으로 평가해주는 것에
오히려 나는 내심 어떠한 말을 해야 할 지 머뭇거렸다. 방긋 웃으며, 류은하는 그 하얀 로브로부터 한 손을 드러내어 나에게 펼쳐준다.
「맞습니다. 허나, 인생을 글에 바치지는 않았지요.」
혹시 인간이 맞는가라는 질문에, 나는 그렇다고 긍정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나는 글을 쓰는 직업인가 하는 의문에 거짓 없이 부정한다.
나는 한 손을 뻗는다. 인생을 마계의 마법을 연구하는 데에 바친, 그리고 앞으로도 그 길을 걸아나갈 마법사의 손을 부드러이 맞잡아 악수한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배울 것이 많은 학생으로서」
나는 틀림 없는, 배우는 자였다. 그것은 나로서는 부정할 수가 없으며, 또한 부정할 생각도 없는 사실이였다. 아직 그 어떠한 분야에도 인생을 바치지 않았던 자.
그것이 바로 나라고 하는 존재였다. 그렇기에, 20년이라는 삶을 마법 연구에 바친 자. 수많은 실패를 웃으며 딛고 일어선 자. -류은하에게 나는 경의를 표한다.
「저도 역시, 류은하- 당신과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988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9:50:02(장문 레스에 여전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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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후 9:52:09>>988 퀘스트일 때는, 시간 제한이 없어서 글을 쓰면서 삘이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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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효우카 - 일한 (4312595E+5) 2019. 1. 21. 오후 9:58:29"딸기를 넣은 요거트인가요- 저번엔 보지 못한 것들이 많네요-"
효우카는 딸기를 넣은 요거트의 맛을 상상하고는 입맛을 다신다.
"그러면 딸기를 넣은 요거트도 한 번 사볼까요? 그치만..."
'돈은 충분하지만 과소비는 안되는걸요... 그리고 이번엔 1개 더 주지 않을 것 같고...'
마음 속에서 고민하던 효우카는 일한의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고심 끝에 입을 연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딸기 요거트와 평범한 요거트 각각 5개씩 주세요-"
뭔가 잘못 됐다는 기분이 들긴하지만... 외래인이 돈이 필요할 수도 있는거죠- 애초에 돈 쓸 일도 별 없는 걸요-
요괴의 산에 살면서 돈 쓸 일이 뭐가 있겠는가. 술도 자주 하지않고 가끔씩 군것질이나 사는 것이 전부다. 그런 그녀에게 외래인에게 낚여 돈 몇 푼 내는 것은 별 의미없는 일이니- -
991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0:00:34>>989 음 확실히 그렇죠!!!! 준주의 장문레스에는 여전히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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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후 10:02:40>>991 제 글은 언제나 말씀드렸듯이, TMI 요소가 있기는 하니까요. 케이메이주님의 간결하고도, 다채로운 글도 저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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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0:05:02>>992 아앗 앗...............아닙니다!!! tmi라고 해도 전부를 담는게 감탄스러운걸요;ㅁ;(칭찬에 몸둘바를 모름)(결국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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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일한 - 효우카 (0262355E+5) 2019. 1. 21. 오후 10:10:55"감사합니다 고갱님!"
어린애입맛의 요괴손님이 딸기요거트를 샀다. 게다가 10개나 사다니. 만족스럽다.
하지만 뭔가 속인 느낌도 있어서 떨떠름 한데. 이것 참.
"딸기요거트 1개 덤으로 드릴테니 다음에 또 오시는겁니다?"
나도 참, 하려면 끝까지 해야했는데 그게 참 잘 안된다. 어쩔 수 없지 뭐.
그 만큼 다른 사람들한테서 많이 팔아야겠다. 여기까지 왔으니 다 팔아야지. -
995 효우카 - 일한 (4312595E+5) 2019. 1. 21. 오후 10:22:25요괴의 산에 살면서 돈 쓸 일이 뭐가 있겠어요- 가끔씩 군것질이나 하는게 전부인걸요- 외래인에게 돈 몇 푼 내는 것은 아깝지 않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깝지 않으니까요- 애초에 정당한 거래잖아요?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웃으며 일한에게 돈을 건네주지만 뭔가 이상한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효우카였다. 물론 그런 느낌을 가진 건 덤을 받기 전까지였다.
"정말 주셔도 되나요? 손해를 보는 건 아닌가요?"
방금 전까지 이상하다고 생각하던 적은 없었다는 듯이 일한의 손해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효우카였다.
"다음에 또 올테니까요! 저는 그럼 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오늘도 양손 가득히 요거트를 돌고 가는 효우카는 기분이 좋은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산을 내려간다.
//제가 급하게 외출을 해야해서 돌아오면 내일 오전이겠네요! 여기까지 적고 가보겠습니다! 다들 내일 봐요! -
996 박준주 (8659737E+5) 2019. 1. 21. 오후 10:23:04>>995 수고 하셨습니다, 효우카주님!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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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일한주 (0262355E+5) 2019. 1. 21. 오후 10:23:17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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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0:26:35수고하셨습니다! 효우카주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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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0:59:03요걸 터트려야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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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PT0BPjgDqk (0687522E+5) 2019. 1. 21. 오후 10:59:31죽겠다:ㅁ...
예아 터뜨립시다~!!! -
1001 케이메이주 (8506743E+5) 2019. 1. 21. 오후 11:02:22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