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7376814> [크로스오버] 축복의 땅의 신과 마법사 IV (123)
◆H2Gj0/WZPw
2019. 1. 13. 오후 7:53:24 - 2019. 1. 14. 오전 1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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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7:53:24*본 스레는 [동화학원-di]와 [축복의 땅 라온하제]의 크로스오버 스레입니다!
*크로스오버 기간은 1/6~1/13일까지입니다. :)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AT필드는 모두를 상처입히는 지름길입니다! 절대로 안되요!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하기입니다!>:3
*각 스레의 위키
동화학원-di: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라온하제: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6%95%EB%B3%B5%EC%9D%98%20%EB%95%85%2C%20%EB%9D%BC%EC%98%A8%ED%95%98%EC%A0%9C -
1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9:44:20그리고 다시 레스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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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9:48:17그리고 새 판에 안착합니다! 저는 크오의 마지막 날에 눈에서 물을 흘리는 능력이 생기거든요.(???)(아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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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9:48:28.......그거 무시무시한 능력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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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9:48:49레스를 쓰려고 했더니 터져부렀다고 합니다:3
11시.. 로 생각하고 있답니다:3 짤막하게 1, 2턴 정도로요! -
5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9:51:38>>3 그렇죠?ㅋㅋㅋㅋ
>>4 11시로군요. 네, 알겠습니다! XD -
6 도영-아사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9:52:03아사주 쫌만 더 기다려주세요! 곧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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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9:54:52알겠습니다..! 11시...그럼 약 1시간 정도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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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사/미미주 (1276187E+5) 2019. 1. 13. 오후 9:56:01앗. 천천히 써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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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동화학원 서월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57:22열한시군요........ 흠흠........(사이다 쪼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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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9:59:10여러모로 크로스오버가 생각보다 잘 돌아간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각자의 스레에 자극이 된 것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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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도영-아사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9:59:14"7m 씩이나...!"
익사 걱정은 없어도 방심은 하지 말아야겠다. 발끝이 닿지않는 깊이에 도영이 긴장하며 물장구를 쳤다. 아니지 꽃잎이니 꽃장구라 해야하나...
"신기한게 다 있네요... 벚꽃은 향이 없는줄 알았는데, 지금 맡아보니 달콤하고 좋아요."
지금껏 벚꽃만 있는 곳엔 가본적이 없었으니까... 트레이에 담긴 것을 바라보며 벚꽃 향수를 집었다. 그리고 이리저리 뒤집어보며 말했다.
"그러고보니, 저, 기념품을 맞출까 생각을 했는데..." -
12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0:00:37저는 동생이 야식이 땡긴다고 해서 만들어주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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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동화학원 서월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01:39동캡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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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01:54다녀오세요! 동화학원 레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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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0:02:59동캡 다녀오세요! XD 크로스오버 재밌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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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도영-아사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0:05:54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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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사-도영 (1276187E+5) 2019. 1. 13. 오후 10:07:20"항상 떨어지니까 그정도 양은 충분하지. 그래서 뭘 떨어뜨리면 찾기 어려워."
당연하지만 신통술로 찾아줍니다. 그렇지만 구슬을 떨어뜨리는 이는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라면 몰라도.
"기념품?"
아 그렇지. 기념품으로 쓸만한 것은.. 반지 같은 거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나름대로 선물을 준비하기는 했는데. 갈 때 줄려고."
벚꽃잎이 떨어지는 스노글로브를 잔뜩 만들었던가요?
"반지라던가?"
라온하제의 각 구역마다 반지가 있었지. 라고 정보를 받자마자 수집용으로 몇 세트씩 구매하겠다는 의지넘치던 이도 있었던가. 라고 생각하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아니면 앵화영장 기념품도 괜찮아."
벚꽃버찌주라던가. 벚꽃으로 만들어진 여러 장식품이라던가.. 라고 예를 늘어놓는군요. -
18 아사-도영 (1276187E+5) 2019. 1. 13. 오후 10:07:35다녀오세요 동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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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07:40몇 세트씩 구매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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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도영-아사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0:13:09자칫하면 사람도 찾지 못할지도... 아사의 말을 듣던 도영은 조용히 속으로 읇조렸다.
"갈때 주신다고요? 아, 그러고보니 이제 곧 가야하죠..."
아쉽다.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있는데... 물론 여기서 쭉 있을 순 없으니 아쉬움은 걷어야겠지만...
"감사합니다. 저희를 신경써주셔서..."
누구에게 줄지는 몰라도, 한낱 미물이라 생각할법도 한 인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는 말은 퍽 감동적이였다. 물론 여기서 이러한 생각을 하는 이는 없겠지만. 그러니 평화로운 땅이라 불리는게 아니겠어?
"벚꽃버찌주는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은데... 아, 반지요? 반지 괜찮다..."
그보다 여기선 무슨 화폐를 쓰지? 도영은 아사에게 화폐에 관한 질문을 건넸다.
"그러고보니 여긴 화폐의 단위가 뭔가요?" -
21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13:55원을 써도 알아서 잘 교환해줍니다..! (끄덕) 원래대로라면 여기만의 화폐가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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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사-도영 (1276187E+5) 2019. 1. 13. 오후 10:14:55미메시스: 어디서 제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미미주: 소장용 착용용 관상용 선물용으로 최소 3+n세트를 사겠다는 이야기라면 나라도 이야기해. -
23 도영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0:16:00아하~~~(짝)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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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아사-도영 (1276187E+5) 2019. 1. 13. 오후 10:18:53"응. 가야겠지. 여기서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살 순 없잖아?"
물론 언젠가 간절히 원한다면 원할 때까지는 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내 소관은 아니고.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 거 모니터 바깥 사정으로 안됩니다.
"신경을 써준다고 생각하는거야?"
"난 신경 안 써. 내가 해야 할 것이라서 하는 거지."
그 결과가 신경씀입니다만. 그리고 돈의 단위를 말하자 눈을 깜박입니다.
"환전은 그냥 해도 괜찮은데?"
딱히 다르진 않을걸. 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벚꽃버찌주라는 것에 역시 그건 보호자분이 동행해서 산 다음 바로 선물로 보내면 괜찮겠지만 그냥은 못 팔겠지.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냥 내밀어도 자동환전되거든. 편리한 점이지."
신통술이 있어서 가능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25 도영-아사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0:24:16사실 저희는 돌아가지 않으면 큰일나는 존재들이라... 계속 있고 싶어도 있을 수 없으니 돌아가야지요... 도영은 멋쩍은 얼굴로 웃으며 생각했다.
어, 그게 신경 아닌가요...? 뭔가 이 분은... 아닌 듯 하면서도 다정하신 분인가보다. 아사의 대답을 듣자 문득 '다정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편리하네요..."
자동환전이라니, 진짜 꿈에서나 볼법한 개념이였다.
"그럼 부모님 드릴 술이랑... 근데 되려 혼날 것 같으니까 반지랑 벚꽃빵만 사가야겠어요." -
26 아사-도영 (1276187E+5) 2019. 1. 13. 오후 10:29:34"응 편리하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사실을 말하는 것 뿐이니까. 편리한 걸 편리하다고 해야지. 일부러 과거에서 멈춰 있는 것은 무척이나 어리석은 것. 지겨운 것. 내가 전혀 느낄 수 없는 것...
만일 그렇게 하려는 이가 있다면..?
응. 그건 용납할 수 없어.
"벚꽃으로 만든 건 많으니까 많이 둘러봐도 될 거라고 생각해."
벚꽃 향수, 안심안정의 초콜릿, 벚꽃빵, 벚꽃 모양으로 보석을 써서 만든 장신구나, 장식품이나.. 벚꽃설탕절임이라던가.. 이라고 하나하나 꼽아보려 합니다.
"사간다면 좋을 거야."
고개를 끄덕이면서 거기까지 데려다 줄까? 라고 말합니다. -
27 도영-아사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0:33:08"많은걸 판매하시는군요... 어, 혹시 저희처럼 다른 세계에서 오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이런 상품들은 대개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들이니까, 자기들말고도 이곳에 관광(?)을 하러 온 이세계의 인물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사에게 물었다.
"데려다 주신다고요? 그럼 부탁드릴게요."
물론 이번엔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주시고... 아까처럼 휙 데려가시지 마세요... -
28 아사-도영 (1276187E+5) 2019. 1. 13. 오후 10:36:30"굳이 인간계로 따지자면 여기는 관광지니까 다른 외국 같은 곳에서 온다거나 여기에서 사는 이들도 오니까... 그런 거야."
"....어쩌면 필요 없었던 걸까."
바보털이 약간 흐물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가까우니까 걸어갈건데? 라고 말하고는 앵화영장 바깥으로 나오라고 합니다.
아마 조금만 걸어가도 금방 나올 것 같습니다.
"먹을 것도 팔고 기념품적인 것도 팔아."
가격은 그렇게 비싸진 않지만..? 이라고 말하면서 여러가지를 보려 합니다. 아기자기한 것들이나, 예쁜 것들도 잔뜩이네요. -
29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40:57슬슬....시간이 다가오는군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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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도영-아사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0:42:39앗, 그렇군요. 가깝다는 말에 도영은 앵화영장의 바깥 쪽으로 몸을 일으켰다. 그보다 다른 나라라니, 신계에도 나라가 있구나...
"와, 예쁘다. 신기한 것들도 많네요."
늘어놓은 기념품들을 보며 도영이 중얼였다. 일단 사려고 했던건 벚꽃빵이니까 벚꽃빵을 사자.
"벚꽃빵 하나 주시겠어요?" -
31 동화학원 서월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52:08앗 그러게요 벌써 시간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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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도영-아사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0:52:40벌써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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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0:53:09시간이 다가온다...;ㅁ;
음음... 11시 30분에 하기로 할까요... 지금 돌아가는 일상도 있고:3 -
34 소미령주 (2851502E+5) 2019. 1. 13. 오후 10:54:00(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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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0:54:11소미령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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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55:03하이하이에요! 소미령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동화학원 레주 분이 그 시간대가 편하다고 한다면 저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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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아사-도영 (1276187E+5) 2019. 1. 13. 오후 10:55:09"그렇겠지? 아무래도 여러가지 생각해두던 것이었으니까."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고. 라고 중얼거린 다음에 도영이 사는 것을 지켜보려고 합니다. 잘 사는 듯 싶으면 돌아가서 일을 해야죠. 뭐. 스노글로브도 챙겨서 갈 곳에 놓아둔다던가. 하기도 해보고.
"네. -입니다"
점원이 내민 돈에 따라서 거스름돈을 줄 것 같습니다. 선물용 세트도 팔고 있나 봅니다.
"알아서 사서 돌아가면 될 거야. 그렇게 어려운 지리는 아니니까."
라고 말하면서 나는 시간이 다 되어가더라고. 라는 말을 하면서 등을 돌렸습니다.
//음.. 막레를 주시거나 막레로 쳐도 괜찮을 것 같네요! -
38 동화학원 서월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56:54소미령주 동캡!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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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아사-도영 (1276187E+5) 2019. 1. 13. 오후 10:58:37다들 어서오세요!
적당히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막레스럽게 했는데...(흐릿) -
40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00:59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괘, 괜찮아요 아사주...!! 저도 지금 스트레칭 하는 중이라....!!! -
41 도영-아사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1:02:14"대단하셔요..."
감탄하며 작게 말했다. 창의성이 뛰어난 분인 모양이다.
"네, 감사합니다. 저, 그럼... 어..."
계산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도영은 잠시 아사를 바라보았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다면, 그때 또 뵈어요."
작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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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걸로 막레할게요! 아사미미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
42 동화학원 서월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02:53앗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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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03:57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사실상 오늘의 마지막 일상이로군요. 크로스오버의 마지막 일상...! 그리고...스트레칭 중이라...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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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아사주 (1276187E+5) 2019. 1. 13. 오후 11:04:35다들 수고하셨어요! 스트레칭.. 몸이 잘 풀리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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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05:08아사/미미주랑 도영주, 두 분 다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XD 그리고 진행...제가 지금 저녁+한 손 타자라 어쩌면 레스 쓰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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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07:45저녁이라니..?! 이 시간에 저녁을 드신단 말인가요...?! (동공지진) 그리고...아마 진행 자체는 정말로 짧게 끝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다시 돌아가는 그런 거니까요! 일단 동화학원 레주 분을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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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16:27으어어어 골반이 죽어간다.....!!! orz...
진행은 정말 짧게 될 예정입니다! 한 레스에 모든 진행을 다 적고 돌아갈 수도 있워오!!>:3
아무튼 다들 크오 즐겁게 즐기셨기를 바랍니다...!!!!!! -
48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17:29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1주일간의 크로스오버가 모두에게 즐거움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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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18:24끼니를 다 놓쳐서 어쩌다보니 이 시간에 먹네요.ㅋㅋㅋㅋ 아무튼 동캡 수고 많으셨어요! 크오도 이제 정말 끝이군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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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동화학원 서월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18:43모두들 크오 수고하셨습니다! 매력적인 라온하제의 분들과 즐거웠어요!!!!!:▶ 물론 전부는 못만나봤지만.... 그리고 동캡 골반.....8ㅁ8 무리하지마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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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도영(동화학원)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1:23:39다정하신 라온하제 분들 덕분에 즐거운 일주일 보냈습니다. 아직 얼떨떨해서 진짜 작별이란것도 안믿기고... 더 많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모두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동캡 라캡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동화학원과 라온하제 분들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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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23:52자!! 체ㅡ크 받습니다!!!!>:3 돌아가야죠! 학교로!! 그리고 금요일부터 레이드 다시 시작해야죠!!!!(여러분: 아;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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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24:27으아아...! 대충 다 먹었다! 대기하겠습니다! 끝이라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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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25:35음...솔직히 이야기해서 저희 라온하제가 사정상 동결한 분들도 많고 바쁘신 분들도 많고 그래서... 크로스오버를 해도 좋을지를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크로스오버를 하는 것도 좋은 기회겠다 싶어서 한번 이렇게 신청된 것이...이렇게 어떻게 잘 진행이 되었고 모두가 잘 노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크로스오버를...제가 이 호은 학교 외전이자 3기인 라온하제 이전에도 호은 학교 1기에서도... 3번인가 했었는데 나름 재밌게 했었거든요. 그때의 기억이 생생해서 다시 도전해봤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마 이후에 또 크로스오버가 되는 것은...없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너무 즐거웠고 기억에 많이 남게 될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하고... 모든 분들 다 수고하셨습니다..!! -
55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27:00저희 라온하제 측은 특별히 체크를 받지 않겠습니다! 일단 동화학원 쪽에서 진행이 끝이 나면... 그러니까 완전히 돌아가기 전에 저에게 턴을 동화학우너 레주 분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제가 레스를 올리고 거기에 맞춰서, 구분없이 모두가 올리고 끝을 내고자 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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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27:21저는...저는 마지막에 작별인사 할게요...ㅠㅠㅠㅠ 그리고 지금은 동화학원 분들만 체크 받으시는 거...죠...? 어쩐지 라온하제에만 참여하는 참치는 지금은 저밖에 없는 것 같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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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아사/미미주 (1276187E+5) 2019. 1. 13. 오후 11:27:25체크...?
저도 크로스오버 하는 거 너무 재밌었고..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고개끄덕) -
58 동화학원 서월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27:42아...캡틴......(흐릿)
체쳌크!!!!
(라캡 말에 눈물 펑펑) -
59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29:35앗...! 그렇군요. 그럼 저는 열심히 여러분들의 진행을 지켜보겠습니다! 작별인사...도 일단 지금 전해야겠네요, 그럼...ㅠㅠㅠㅠ
음...음... 일단 제일 먼저, 크로스오버 정말로 즐거웠어요! XD 동화학원 캐릭터들을 한 번씩 다 만나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결국 예쁜 서월이랑 귀여운 선우랑 우아한 미메시스랑만 일상으로 만나보고, 나머지 소원은 이루지는 못했네요...ㅎㅎㅎ 그래도 동화학원 여러분들을 만나서 정말로 재밌었고, 엄청 즐거웠어요! 한 명, 한 명, 전부 다 매력적이고 귀엽고 예쁘고 멋져서 좋아했어요!
처음 해본 크로스오버를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ㅎㅎㅎ 예쁜 남캐와 멋진 여캐가 가득한 동화학원! 앞으로도 응원하고 있을게요!! XD(무한 야광봉) -
60 도영(동화학원)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1:30:00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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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30:09저어도 리부트 전에 두 번 크오를 해봤었네요.. 연말 혹은 연시에 크오를 해보고 싶다! 는 생각에 스레 내에서의 반응을 살피고 크오스레를 띄웠었는데....!! 저희 스레 분들도 라온하제 스레 분들도 즐겁게 보내신 것 같아서 저 역시 즐겁네요!!! 저희의 경우 역시, 동결하신 분들이 꽤 되시기 때문에... 평온하게 크오가 진행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분위기의 크오도 해보고 싶었는걸요!! 아무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자! 인사도 했으니....!!! 돌아갈 준비가 되었습니까 학생 여러분!!!!!XD -
62 소미령주 (2851502E+5) 2019. 1. 13. 오후 11:32:10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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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동화학원 서월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32:47모두 감사했습니다! 라온하제의 어딘가에 그림자가 보이면 저입니다!!!!!^ㅁ^(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61 넹넹 캡틴!!!!!>:3 -
64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32:56>>55 네!! 당연히 가능하죠 라온하제 캡틴!!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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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33:48>>56 자..리스주는 어서 여기로 와서 저와 같이 일단 보도록 하지요! 그리고 동화하원 레주 분은... >>55로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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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33:54미메시스, 도영, 소미, 서월 체크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서오세요 소미주! -
67 동화학원 서월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35:21소미령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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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아사/미미주 (1276187E+5) 2019. 1. 13. 오후 11:36:08어서오세요 소미령주!
으음.. 설거지...(를 본다)(빨리 마치자) -
69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37:31잘 알겠습니다! 동화학원 레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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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40:55뭐지... 메모장에 미리 써뒀던 진행레스 어디갔....?????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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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42:15일단...침착하게...동화학원 레주 분..! 침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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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도영(동화학원)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1:43:49치, 침착하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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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44:31>>65 .....(훌쩍훌쩍)(터덜터덜)(눈물 젖은 팝그작)
아사/미미주 설거지 화이팅이예요! 그리고 동캡...?!(동공지진)(말잇못)(토닥토닥) -
74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46:46>>73 (손수건 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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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동화학원 서월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47:04도...동캡.......8ㅁ8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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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47:36즐겁게 놀던 시간이 지나고 이제 다시 학원으로 돌아갈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투명하면서 푸른빛을 띄는 호랑이가 학생들의 앞에 나타났습니다.
' 학생들은 모두 비나리에 모여주세요 '
그것은 리 선생님의 목소리로 말을 하고 공중에 흩어졌습니다. 리 선생님의 페트로누스니까요. 당연하답니다.
[비나리]
비나리에서 건 선생님은 어째선지 공중에 거꾸로 매달려 있군요. 거꾸로 공중에 매다는 주문이 레비코푸스에 맞은 모양입니다. 아마도, 주문을 쓴 사람은 리 선생님이겠지요. 또 무슨 장난을 친 건지 모르겠습니다.
' 미안하다니까ㅡ '
' 시끄러워요 '
리 선생님의 단호한 말에 건 선생님은 레비코푸스를 푸는 주문인 리베라코푸스 주문을 쓴 것 같군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으니까요. 자, 만담은 여기까지.
' 다들 즐겁게 지냈나요? '
' 이제 슬슬 학원으로 돌아가야지. 다시 학기가 시작하니까 말이야 '
건 선생님은 씩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해야죠. 암요, 그렇고 말고.
' 초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
리 선생님은 신들을 향해 꾸벅 인사를 하는군요.
//자! 돌아갑시다 학생 여러분!! 다음 턴이 저희의 마지막 턴입니다!!! -
77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48:31>>74 (도리도리)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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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50:02>>56 8ㅅ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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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동화학원 아리스주 (91824E+56) 2019. 1. 13. 오후 11:50:46갸아아아ㅏ아ㅏㄱ 리갱합니다!! 어...어어.......
작별 이벤트인가요.........?88 -
80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51:40아리스주 어서오세요!
그렇습니다....888888888 -
81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51:55하이하이에요! 아리스주! 네..작별 이벤트랍니다! 음..그리고 모두가 올라온 다음에 제가 진행 레스를 남기면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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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단서월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51:59평화로운 시간도 끝이였다. 아쉬웠나. 아니라면 거짓이겠지. 서월은 비녀를 이용해 머리를 틀어올리며 리 선생님의 패트로누스가 전하는 말에 비나리로 향했다.
"이것 참, 퍽 아쉽구려."
비나리에 도착해서 거꾸로 매달려있는 건 선생님과 리 선생님의 대화에 또 장난을 치신겐가 하는 생각도 잠시 서월은 빙그레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건 선생님이 되돌아오는 모습에서 시선을 데굴 굴려서 신들을 바라보다가 두루마기를 여몄다.
"평안하시길."
예의바르고 단아하게 양손을 모으고 서월은 나긋한 어조로 인사를 건넨 뒤 목례를 해보였다. -
83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52:45>>78 ......8ㅁ8(울먹)(훌쩍)
>>79 아리스주 어서 오세요! XD 네, 이제 크로스오버가 끝나서 동화학원 아이들이 다시 되돌아간답니다...ㅠㅠㅠ -
84 단서월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52:47아리스주 어소사! 네 그렇습니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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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도영(동화학원) ◆.A.70nlg5s (1115235E+5) 2019. 1. 13. 오후 11:56:04도영은 만들어진 반지들을 이리저리 훑어보았다. 예쁘다. 물론 사이즈는 아직 크기에 착용하려거든 엄지 손가락에 해야겠지만.
도영은 청설이 여기서 처음 바다를 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아라의 문양이 들어간 반지 하나, 현무 기숙사를 뜻하는 미리내 문양이 들어간 반지 하나, 총 두개의 반지를 맞췄다. 하나는 목걸이에 걸어서 착용하고, 다른 하나는 엄지에라도 끼고 다닐 생각이였다.
"한 17살이 되면 중지에 맞겠다. 그때까지 안크진 않겠지?"
청설을 바라보며 미소짓곤 말했다. 진짜 마지막이구나... 이곳에서의 일주일은 짧고도 길었다. 정말 실존하는 신의 세계에 인간으로서 오게 된것도 새로운 경험이였으니까.
"아."
불투명한 푸른 호랑이가 나타나 비나리로 집결하라고 말했다. 진짜 가야하는구나. 도영은 비나리로 향했다.
"선생님... 왜 매달려 계시지..."
다툼이라도 있었나... 도영은 멋쩍게 웃었다.
"네. 즐거웠어요.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 선생님을 따라 도영이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86 ◆Zu8zCKp2XA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56:08>>81 네!! 그렇습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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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미메시스 (1276187E+5) 2019. 1. 13. 오후 11:56:23미메시스는 평소대로 돌아와서는 산 것들을 주머니에 넣고는 그것을 들고 비나리로 향했습니다. 살 건 많았지요. 그리고... 가장 잘 보관해둘 것은 따로 있었지만요. 다시 올 수 있으리라곤 생각지는 않기에 더욱 구석구석 돌아보고 깊게 남기었지요. 이런 아름다운 곳은 기억해둬야 마땅하기에.
그리고 발견한 것은 매달린 건 선생님이네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장난을 치다가 걸리신 거려나..요? 여전한 미소를 지으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려 합니다. 돌아갈 준비는 끝났습니다.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고, 돌아가야 하는 것은 돌아가야 하는 것. 그들은 이쪽과는 다르게 평안하겠지요.
"잘 지내기를 바래요.."
어 이쪽이 이런 말을 하기엔 좀 뭔가 그렇기는 하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생글생글 웃었습니다. -
88 김소미 (2851502E+5) 2019. 1. 13. 오후 11:56:31슬 돌아갈 시간인가. 너는 패트로누스를 보고 비나리에 왔었다. 역시나 우리 학교 선생님들 답게 아스트랄함을 자랑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너는 그것을 보아도 웃지 않았다. 무표정이었다. 돌아갈 시간이 되었단 말을 듣자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에 너무 오래 있긴 했지. 안녕, 라온하제. 너는 주변을 돌아보며 마지막으로 풍경을 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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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미메시스 (1276187E+5) 2019. 1. 13. 오후 11:56:35앗.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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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H2Gj0/WZPw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58:24잘 알겠습니다...!! 일단 아리스주도 기다려주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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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라온하제 리스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59:50......한 명, 한 명, 천천히 작별 인사를 읽으니 진짜 조금 서글퍼지네요. 당분간 조금 쓸쓸해질 것 같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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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H2Gj0/WZPw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00:45>>91 ....(토닥토닥) 하지만 우리들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당장 다음달에는 200일 극장판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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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도영(동화학원) ◆.A.70nlg5s (2311887E+5) 2019. 1. 14. 오전 12:01:02이잉 그러지마세요 더 슬퍼지려고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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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Zu8zCKp2XA (7186585E+5) 2019. 1. 14. 오전 12:01:46>>91 크오 기간 정말로 즐거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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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단서월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02:50>>91 (부둥부둥) 크오 기간동안 즐거웠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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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H2Gj0/WZPw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04:08일단 10분까지만 기다리고 저도 레스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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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도영(동화학원) ◆.A.70nlg5s (2311887E+5) 2019. 1. 14. 오전 12:04:26>>91
크오 기간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상냥하신 리스주와 다정하신 모든 분들 잊지 않을게요! -
98 아리스 오쿠니 마이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05:07그는 뒤를 휙 돌아보며 푸스스 웃었지. 나름 즐거웠겠지, 아무려면.
"즐거웠어! 야하하, 령 신님- 아이스크림도 맛있었고. 굉장히."
그리고 백인일수 중 제16수를 읊었던가.
立ち別れいなばの山の峰に生ふる
まつとし聞かば今帰り来む
이제 떠나네 이나바 산봉우너 소나무처럼 기다린다 하시면 바로 돌아오겠소
아, 걸맞는 와카로구나. 그가 살포시 웃음지으며 한 손을 흔든다. -
99 단서월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06:17허업 아리스 딱 어울리는 와카를......(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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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아리스 오쿠니 마이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06:23하앗..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8ㅁ8(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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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H2Gj0/WZPw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07:28마지막인데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 것...! 다들...인사가....8ㅅ8 으아아아앙...하지만 저도 할 것을 해야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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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라온하제 리스주 (9907147E+5) 2019. 1. 14. 오전 12:08:00으흐흑...다들 상냥하셔...ㅠㅠㅠ 정말로 감사해요...!ㅠㅠㅠㅠ 아리스의 와카도...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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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아리스 오쿠니 마이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12:25짧게 즐겼지만 저도 즐거웠습니다8ㅁ8 흐으.. 아미주와 소령주라는 밀리터리 이름을 잊지 못할 거애오..(?)는 농담이고, 령이 너무 예뻤고요!!! 다들 캐릭터 갓갓이구!! 어제 왕게임 즐거웠습니다8ㅁ8 일주일간 감사했습니다..(머리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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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도영(동화학원) ◆.A.70nlg5s (2311887E+5) 2019. 1. 14. 오전 12:12:54지금 상황에 딱 맞는 와카네요... 나중에 만날 수 있다면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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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이벤트-마무리 ◆H2Gj0/WZPw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14:26
비나리의 광장. 거기에는 많은 신들이 모여있었다. 그것은 미리 은호가 모두에게 텔레파시로 연락을 넣어뒀기 때문이었다. 모두가 돌아가니 인사 정도는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애초에 돌아가려면 은호가 통로를 열어줘야했지만...
"저렇게 거꾸로 메달아도 되는 것이더냐? 뭐, 괜찮은 것으로 알도록 하겠다. 자... 1주일의 시간이 지났느니라. 인간이 신계에서 사라져야 할 시기니라. ...이곳이 너희들에게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라겠노라."
"다들 가는구나. 응! 모두들 즐겁게 지냈길 바랄게!! 어서 돌아가봐!! 정말로 즐거웠어!"
"모두들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까?! 돌아가면 저와 은호님이 보낸 선물이 있을 겁니다! 마음에 들길 바라겠습니다!"
은호의 말이 끝나자 누리와 가온이 각각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그리고 은호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모두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것은 정말로 자상한 미소였다. 잔잔하게 녹아드는 부드러움이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고 있었다.
"...좋아. 기분이니라. 내, 신의 힘을 보여주겠노라."
이어 은호는 자신의 신통술을 발동시켰다. 새하얀 은색 빛이 모든 것을 감싸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늘에서 무언가가 천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새하얀 꽃잎이었다. 마치 눈처럼, 새하얀 꽃잎이 하늘하늘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어 손가락을 한번 더 퉁겼다. 그러자 동화학원의 마법사들의 몸에서 은색 빛이 살짝 감돌다가 사라졌다.
"...너희들에게 보여주는 이 풍경이 기억에 오래 남길 바라며, 너희들에게 축복을 내리겠노라. 너희들이 모두 같은 마음일린 없고, 각각 다른 마음을 품고 있겠지. 살다보면 적대할 수도 있을테고, 계속 친하게 지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미래를 만드는 것은 바로 너희들 자신. 너희가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를 축복하리니 너희들이 가는 길을 흔들림없이 나아갈 용기와 축복을 내 고위신, 은호의 이름으로 내리겠다!"
위엄있는 목소리와 함께 저 앞쪽의 공간이 비틀리기 시작했고 쩌억 틈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 너머에는 동화학원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이 통로를 쭈욱 나아가면 동화학원에 도착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자. 가거라. 인간계에서 온 마법사들이여. 너희들의 미래에 영광 있을지니, 그것은 나 고위신 은호가 보장하겠다."
//구분 없이 모두 반응레스를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곡은...나름 엔딩곡이라는 느낌으로..! -
106 도영(동화학원) ◆.A.70nlg5s (2311887E+5) 2019. 1. 14. 오전 12:14:36왕게임이랑 해적통아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아저씨 회피만렙들만 모여서 하는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만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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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단서월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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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아사/미메시스 (2932156E+5) 2019. 1. 14. 오전 12:17:46"잘 가기를 바라면서 다들 하나씩 가져가."
벚꽃이 내리는 스노글로브입니다. 어쨌거나 억지로라도 하나씩 안겨주겠지요.
"안 가져간다면 못됐다고 말할거야."
쿨이라기엔 츤이 있고 츤이라기엔 너무 쿨이고. 어쨌거나. 나름 잘 주려고 했을 겁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미래는 만들어가는 것.
미메시스는 그 축복을 받으면서 희미하게 웃었던가요? -
109 ◆H2Gj0/WZPw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19:04해적통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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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도영(동화학원) ◆.A.70nlg5s (2311887E+5) 2019. 1. 14. 오전 12:20:49"다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이 일주일은 절대 잊지 못할거에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청설아, 진짜 마지막이야. 이제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곳, 너도 잊지 못하겠지? 나도 잊지 못할거야. 왜냐하면 여긴 꿈같은 곳이니까.
그리고 새하얀 꽃잎이 눈처럼 내리자 몸에서 은색 빛이 감돌았다. 그리고 이내 사라졌다.
"잊지 못할거에요. 평생..."
은호님의 목소리와 함께 저 끝이 갈라지더니 공간이 보였다. 동화학원이였다. 우리의 세계. 도영은 쭉 걸어가다가, 잠시 뒤를 돌았다. 그리고 저 세계의 신들도 평안한 나날을 보내길 바라며, 도영은 미소지었다. -
111 건&리&가온◆Zu8zCKp2XA (7186585E+5) 2019. 1. 14. 오전 12:22:51' 괜찮습니다. 저 인간은 좀 더 매달려 있어도 되었으니까요. '
' 에, 나 그런 인간이야? '
리 선생님은 은호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습니다. 건은 자신이 이 정도냐면서 매달리기 시작하는군요. 자, 귀찮아질 것 같아졌습니다.
' 축복과 선물 또한 감사합니다. '
그것은 감사한 것이었으니까요. 아무튼! 이제 정말로 돌아가야죠!! 신탁들도 있을 것이고 수업들도 밀려 있으며, 전투도 있을 테니까요! 자! 돌아갑시다!! 가온은 조용히 신들에게 고개를 숙였지요.정말로 영광이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너무 졸려서 여기까지....;ㅁ; 크오 정말 즐거웠습니다!!! -
112 ◆H2Gj0/WZPw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24:46안녕히 주무세요!! 동화학원 레주 분!!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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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아사/미메시스 (2932156E+5) 2019. 1. 14. 오전 12:25:10푹 주무세요 동캡! 크오 수고하셨어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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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도영(동화학원) ◆.A.70nlg5s (2311887E+5) 2019. 1. 14. 오전 12:27:22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크로스오버 해주셔서 감사하고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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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아리스 오쿠니 마이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29:47다들 크오 수고하셨습니다8ㅁ8!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익명으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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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H2Gj0/WZPw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30:52가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반응레스는 자유롭게 남기도록 합시다...! 시간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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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리스 - 이벤트 (9907147E+5) 2019. 1. 14. 오전 12:31:07"......"
...다들 이제는 돌아가실 시간이신가봐요. 은호 님께 미리 연락을 받아서 서있던 비나리의 광장. 동화학원에서 오신 모든 인간들의 작별 인사를 하나하나 귀담아 들으면서, 조금은 시무룩한 듯한 모습으로 앞으로 공손히 모으고있던 두 손을 꼬옥 쥐었다.
즐거운 시간은 늘 금방 지나간다고 했던가. 비록 이제는 시간의 흐름이 필요 없던 자신이었지만, 그럼에도 작별은 언제나 서글픈 것이었다. ...아직, 많은 분들과 대화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이제는 보내드려야겠지요.
"...모두를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로 즐거웠어요. 서월 님도, 선우 님도, 시스 님도, 그리고 다른 인간 씨들도 전부 다요. ...멋진 마법 씨도 보여주시고, '동화학원'이라는 곳도 알려주셔서 정말로 감사해요."
그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결국 작별 인사를 하려 열었던 입은 다시금 감사 인사를 전해버렸다. 움찔움찔, 차마 작별을 건네지 못한 입술이 살짝 파르르 떨려왔다. ......저, 저는... ...아직 헤어지고 싶지...
...울어버릴 것만 같은 그 순간, 새하얀 꽃잎이 하늘에서 천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잠시 고개를 느릿하게 들어 그 꽃잎들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침묵과 침묵. 그리고 이어서 은호 님의 축복 소리가 들려오자, 그제서야 마음을 가다듬었다. 그리고 천천히 다시 고개를 내려 인간들, 아니, 마법사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제서야 환하게 웃어보였다. 희미하지 않은, 선명하디 선명한 미소였다.
"...안녕히 가세요, 여러분. 언젠가, 언젠가 다시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래요. ...부디 여러분들 모두에게 압으로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 드릴게요."
그래, 작별 인사와 동시에 미래의 어느 날을 기대하는 소망을 전하며. 헤어짐으로 끝이 아닐 것이었다. 비록 다시는 볼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인연이 닿는다면 언젠가. 그래, 언젠가는.
그러니 그 때까지 당신들 모두에게 '행복'이 깃들기를.
조용히 두 눈을 감으며 기도했다. -
118 리스주 (9907147E+5) 2019. 1. 14. 오전 12:32:46동캡 안녕히 주무세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XD
통 아저씨 게임 흥미진진했죠, 엄청!ㅋㅋㅋㅋㅋ 으흑...ㅠㅠㅠ 다들 크오 정말로 수고 많으셨어요...!! 진짜 엄청 재밌고 막막 다들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 -
119 ◆H2Gj0/WZPw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33:34다시 한 번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말이에요!! 8ㅅ8 진짜 이 1주일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들 동화학원 재밌게 즐기시고...앞으로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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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동화학원 버들주 (8952699E+5) 2019. 1. 14. 오전 12:36:19늦었지만 버들주예요! 크로스오버에 잘 참여하진 못했지만 정주행을 꼬박꼬박 해서 다행이지..88... 잊지 못할 거예요!! 모든 것이 즐겁고 힐링이었습니다! 다들 앞길에 꽃길만 가득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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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리스주 (9907147E+5) 2019. 1. 14. 오전 12:39:30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사실 >>59에 미리 다 올리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로 다들 정말 좋아했어요! 모든 캐릭터들도 다 매력적이었고... 동화학원,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고 있을게요! 그...레이드? 뛰신다고 하셨던 것도 열심히 응원할게요!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첫 크로스오버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그것도 정말로 감사해요.ㅎㅎㅎ 언젠가... 언젠가, 된다면 다시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래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XD -
122 ◆H2Gj0/WZPw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39:34버들주도 정말루 수고하셨습니다..! 자..그럼 이제...돌아갈 이들은 돌아가도록 합시다..! 모두들 각자의 스레로 직행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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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도영(동화학원) ◆.A.70nlg5s (2311887E+5) 2019. 1. 14. 오전 12:41:33네! 즐거운 일주일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히 잘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