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7278900> [ALL/판타지/스토리] 황혼과 여명의 환상 - 6. 굶주린 죽음이 도사린다 (1001)
깨달은 때 피로 물들지어다◆PT0BPjgDqk
2019. 1. 12. 오후 4:41:30 - 2019. 1. 14. 오후 1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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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깨달은 때 피로 물들지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4:41:30※ 세계관의 기반을 '동방 프로젝트'에 두어 많은 설정을 차용하였으나 변형을 가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모르셔도 참가에 지장은 없습니다.
※ AT필드와 분쟁을 엄격히 금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제되는 시트는 영구 제명합니다.
※ 위 러브 피스. 맞죠?;>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도를 넘은 드립이 난무하면 대힝구입니다:<
※ 이벤트는 토, 일 저녁 시간대부터 약 자정까지 이루어집니다.
※ 재활용 시트도 받습니다. 세계관과 설정이 맞도록 수정을 거쳐주세요:>
※ 동결 상태가 아닌 2주 미출석 시트는 내림 처리가 됩니다. 복귀는 받습니다.
위키 : http://bitly.kr/qVv0
웹박수 : https://goo.gl/forms/oP9LRC8piiuZKUP72
시트 스레 : >1545318058>
전 판 : >154701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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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 개념이 없는 요정, 혹자 달에서 온 불사의 영약을 마신 이가 아닌 한 인간도, 요괴도, 반종도, 초인도 모두 끝에선 죽음을 맞아들이지요.
설령 신일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평형연은, 미혹의 죽림에서의 사건을 들은 뒤 담담히 말하며. -
1 히메주 (5211738E+5) 2019. 1. 12. 오후 9:29:20갱ㅅ 어아ㅏ어ㅏㅏ아아ㅏ 이게 뭡니까 어아아 캡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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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깨달은 때 피로 물들지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9:29:21새 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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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29:36그렇다. 역시 다이스는 리다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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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연주 (8415262E+5) 2019. 1. 12. 오후 9:30:11얍! 갱신!
그나저나 부제가 무섭네요..:3 -
5 라이너 [윷놀이 이벤트] (7491537E+5) 2019. 1. 12. 오후 9:30:59호에에에! (쪽팔림)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2 -
6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9:31:15???? 이거 뭐에요???? 일단 갱신인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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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31:50윷+개라니! 최강의 패를 뽑은 이 싸움 우리들의 승리다! 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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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라이너 [윷놀이 이벤트] (7491537E+5) 2019. 1. 12. 오후 9:31:51아 그리구 새판이니까...
[1팀]
말 : 프레야 아인즈, 나누리
라이너
효우카
박준
안일한
(보유 치트) 2번x2, 3번x2
[2팀]
말 : 무후, 서세
정연
케이메이
쵸우히메
(보유 치트) 1번x3, 3번x1
[규칙]
situplay>1547018533>137 -
9 깨달은 때 피로 물들지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9:32:00으음 이번 판요...
퀘스트에 사린마가 나온 기념으로.........?=)(??????? -
10 히메주 (5211738E+5) 2019. 1. 12. 오후 9:32:12아아니 세상에 말 잡힐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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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9:32:35어 말 잡힐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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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9:32:59그그그그 라이너주는 말 이동 관련으론 패스할게여! 다른 분들이 이동해주세요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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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깨달은 때 피로 물들지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9: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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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일한주 (8371014E+5) 2019. 1. 12. 오후 9:33:492가 좋을것같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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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깨달은 때 피로 물들지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9:33:49프레야 아인즈 길어서 힘드니까 줄입시다
프아.(????????????? -
16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33:492번안! 오직 2번안!
이게 전부 퇴직을 이야기한 무후탓이다! -
17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9:34:35무후가 스키마로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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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무후탓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9:34:37않이 나메 살벌하니까 바꾸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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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9:34:39아악!!!!! 무후탓이다 이건!!!!!!!(무후:?????????)
아니 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쵸우히메 (5211738E+5) 2019. 1. 12. 오후 9:34:45츠키네는 곰방대를 입에 물곤 한숨을 쉬었다.
"...전부 무후씨 탓이네요." -
21 정연주 (8415262E+5) 2019. 1. 12. 오후 9:34:56아 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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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9:35:17>>20 ㅋㅋㅋㅋㅋㅋㅋㄲㄱㄱㄱ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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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36:11>>20 그렇게 태연하게 말하다니..!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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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케이메이 (5216805E+5) 2019. 1. 12. 오후 9:36:22"그러니까 지금 상황이 어찌되가는거야?"
내가 누누히 부탁하는데 제발, 맹인 인권 보호좀 해줄래? 그는 하카마의 소매에 양손을 넣고 히죽하니 웃었다.
"누가 설명좀 해줄래? 설마 판이 나가리났어?" -
25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36:50라이너주! 한 번 더 굴리시는 겁니다! 가즈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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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9:37:04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태연하게 말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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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쵸우히메 (5211738E+5) 2019. 1. 12. 오후 9:37:36>>24 "나가리가 났답니다. 전부 무후님의 탓이어요.."
힝구다. 이것은 힝구인 사항이다! 전부 무후탓이다!!! -
28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9:38:16>>25 ????한번 더굴리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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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효우카 (179664E+54) 2019. 1. 12. 오후 9:38:46>>28 말을 잡으면 한 번 더 굴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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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무후탓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9: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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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9:39:14어어 윷이랑 잡는거랑 중첩 되는건가요? (읽으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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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무후탓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9:39:37자 라이너 세 번째 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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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케이메이 (5216805E+5) 2019. 1. 12. 오후 9:40:26>>27
케이메이는 제 근처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슬쩍 고개를 기울였다가 소매에 넣었던 한손을 뻗어 머리카락을 쥐고 손가락으로 장난을 친다.
"전부 무후 탓이군 그래. 판이 나가리가 났다니. 뭐 어때. 윷놀이라는건 원래 지금부터 시작인거지." -
34 라이너 [윷놀이 이벤트] (7491537E+5) 2019. 1. 12. 오후 9:41:20"으음? 더 굴리는건가..."
이렇게까지 연속으로 굴린다니. 어떻게 되먹은 규칙인가 싶어 라이너는 머리를 긁적이곤 다시 윷을 던졌다.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2 -
35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9:41:34아니 현무님 친절하신 설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현무님도 무후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차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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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9:42:49현무님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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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정연 (8415262E+5) 2019. 1. 12. 오후 9:44:04"전부 무후탓..."
윷이 어쩌고 개가 어쩌고, 잘 모르겠고. 아무튼 결과가 그렇다는게 중요한거겠지. 고개를 끄덕였다. -
38 무후탓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9: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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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무후탓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9:44:23>>38 갸악 미안합니다 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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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44:36프아님을 일단 계속 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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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일한주 (8371014E+5) 2019. 1. 12. 오후 9:4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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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45:13그러면 나누리를 보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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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45:47저는 2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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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49:18다시 생각해보니 프아를 멀리 보내는 것도 낫겠네요! 1번으로 변경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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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무후탓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9:50:22흠흠 55분까지 기다리다 결론이 안 나면 다이스를 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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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9:50:461번으로 결정...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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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51:051번으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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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9:51:40신이시여...다갓운 더럽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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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9:53:08>>48
현무 : 다이스로 날 뽑은게 운이 없단다는 거냐아! (주먹돌리기) -
50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54:01>>48 진심으로 바란다면 다갓이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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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9:54:06>>49 오너가 다갓운이 없다는 건데요...그때 운이 다한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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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무후탓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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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정연주 (8415262E+5) 2019. 1. 12. 오후 9:54:52저도 대체로 다갓운 없는 편이니까 굴려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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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9:55:35다갓의 외침은 모르는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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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케이메이 (5216805E+5) 2019. 1. 12. 오후 9:57:01"이게 다 무후탓이야."
케이메이는 손을 뻗어 윷을 모아쥐고는 가볍기 그지 없는 목소리로 능청스레 중얼거리며 하카마 소매가 펄럭이지 않게 붙잡고 윷을 던진다.
"보자, 보이진 않지만."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2 -
56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9:57:24무후탓........(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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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9:57:51무후야아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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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쵸우히메 (5211738E+5) 2019. 1. 12. 오후 9:58:28앗..저 한 3~40분정도 참석을 못 할 것 같아요..! 잠시 일이 생겨서...888888....다다음이 저 인것 같은데..(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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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9:58:29이게 보통이니까요! 처음이 특이했을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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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9:59:28>>58 히메주 다녀오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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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0:00:24>>58 히메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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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정연주 (8415262E+5) 2019. 1. 12. 오후 10:00:43히메주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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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무후탓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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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무후탓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10:01:39(둘 다 거기서 거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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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정연주 (8415262E+5) 2019. 1. 12. 오후 10:02:47저는 1번이요:3
무후 일 시켜요 -
66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0:05:04히메주 다녀오세요.
어느쪽이든 똑같지만 무후 일해랏!!!!!! -
67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06:35지금 돌아왔습니다. 뭐냐,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샤아 아즈나블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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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0:06:56무후, 이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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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0:07:52준주 어서오세요! 모든건 무후탓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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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1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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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0:08:10>>67 윷+개로 무후를 잡고 걸이 나와서 더 진행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무후가 2칸 출발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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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10:08:14준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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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08:18>>70 바로 그 짤방입니다! (하이 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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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08:50>>71 정말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윷놀이 판의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 안녕하세요, 라이너주님! -
75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10:10:07>>73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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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정연주 (8415262E+5) 2019. 1. 12. 오후 10:11:12준주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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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0:11:28>>70 라이너주 얼마나 많은 짤을 가지고 계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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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11:40>>76 정연주님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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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0:11:58이곳의 짤 마스터는 라이너주였다고 합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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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10:12:23>>77 (의문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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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무후탓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10:14:48여러분 제가 열이 조금 나서 쉬다 오겠습니다 미안합니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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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무후탓이다!!◆PT0BPjgDqk (2394033E+5) 2019. 1. 12. 오후 10:15:11일찍 돌아오면 이벤트 재개하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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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0:15:12아앗 캡틴 푹 쉬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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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0:15:23>>81 괜찮아요! 쉬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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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10:15:47쉬다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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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16:27>>81 이런, 몸이 아프시면 푹 쉬어야 하는 법이지요. 오늘 즐거웠습니다, 어장주님.
부디 무리하시지 마시고, 푹 쉬고 돌아와주세요. -
87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17:36지금까지의 답글을 쭉 읽었는 데, 귀신 같은 라이너 팔콘의 윷 롤에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이 쪽에서도 개막 윷이 나와서 무후가 먹혔을 줄 알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 라이너주 (7491537E+5) 2019. 1. 12. 오후 10:20:02다갓의 신비는 놀라워라아! 이게 다 무후탓입니다 :3(???) 라이너주도 잠깐 쉬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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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20:17>>69 앗, 급하게 보느라 마저 읽지를 못 했군요. 무후 탓이 드디어 공식 밈이 되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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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정연주 (8415262E+5) 2019. 1. 12. 오후 10:20:22캡틴 푹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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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20:32>>88 라이너주님도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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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정연주 (8415262E+5) 2019. 1. 12. 오후 10:25:21라이너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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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0:25:51라이너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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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27:33저는 쵸우히메가 아무렇지도 않게 무후 탓이라고 했을 때에 더 웃은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이변 해결 때에도 (situplay>1545492827>343) 기모노의 책임을 무후에게 물으시더니. ㅋㅋㅋㅋㅋㅋ -
95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0:27:35>>88 라이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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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0:31: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후탓...아무튼 무후탓......윷놀이 이벤트 끝나자마자 모두 튈 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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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32:59>>96 어째서인지 이번 어장의 제목과 부제목부터가 심상치가 않지요. 혹시 베티에게 힘을 준 그 장본인이 관여된 것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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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0:33:39붉은빛이 자꾸 신경쓰이네요 흠......(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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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0:34:04>>96 그럼 도망가기 전까진 계속 놀리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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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34:48>>96 아, 윷놀이 끝나고 모두 도주할 준비는 해야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된 사람들의 원한은 깊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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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36:58situplay>1547018533>290 + situplay>1547018533>273 - 모두 붉은 빛을 언급.
situplay>1547018533>668 - 류은하가 『설마 그게 문제인가』 라고 하며 마법약 실패의 원인을 짐작.
현재 퀘스트에서 나온 떡밥은 다음과 같군요. -
102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0:40:03일단 케메는 튑니다....(진지)
오우야...준주 진짜 리스펙..... -
103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42:31>>situplay>1547018533>668 ??? 잘 몰르겠음 몬가... 몬가 일어나고 있음...!
>>situplay>1547018533>669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스케일이 컸는 데요. (떨림)
>>situplay>1547018533>671 설마했던 지옥의 최고신이 등장! (흰 눈)
>>situplay>1547018533>672 안일한 쪽도 어쩌면 거물이 지켜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situplay>1547018533>673 본래라면 더 늦게 등장하지만, 서술이 무언가 등장을 앞당겼나 보군요. 과-연...
>>situplay>1547018533>674 데이비드의 반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tuplay>1547018533>675 『평범한 자』 특성은 이계와의 인연을 지니고 있는 것이였군요. 이것은 상상도 못 했네요!
>>situplay>1547018533>682 『평범한 자』 특성이란 『뱀파이어』와 반대로 성장형 구조를 가지고 있었군요. 무척이나 흥미롭네요. -
104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0:45:14일단 붉은 색은 강화는 확실한 것 같은데 그게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관계는 없는 것 같으니 붉은 빛으로 무기라도 강화하는 걸까요?
그리고 다음 번에 볼 친구들은 붉은 색 투성이일 거 같네요! -
105 정연주 (8415262E+5) 2019. 1. 12. 오후 10:46:01>>103(정리빌런이 지나간 자리입니다)
저는 잠시 야식먹고올게요! -
106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46:23『이계와의 인연』이라고 한다면 다음과도 같은 이들이 그 인연의 대상이였을 지도 모르겠군요.
『선악의 신』 아유현 (피안)
『지옥의 신』 미카엘라 (지옥)
『원한의 신』 사언 (명계)
『유희의 신』 초선 (선계)
『마계의 신』 ??? (마계)
『꿈의 신』 가휘 (몽계)
??? (???) -
107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46:44>>105 잘 다녀오세요, 정연주님!
-
108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0:48:59>>105 정연주 잘 다녀오세요!
-
109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0:49:46준주 정리력 최고에요 리스펙☆
정연주 부럽다......부럽다!!!!!! 다녀오세요:>
일한이는 지켜본다고 히메는 기다린다니까..음......두분 힘내셔라! -
110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50:16>>102, >>109 칭찬 언제나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
111 히메주 (5211738E+5) 2019. 1. 12. 오후 10:54:45으아아 갱신해요..!! 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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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0:55:15응앜 히메주 어서와요:>
-
113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0:56:14>>111 어서 오세요, 히메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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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0:57:48히메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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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1:48:17음...뭐했다고 벌써 12시가 코앞이지!
-
116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1:50:27그러게요..벌써 일요일이 코 앞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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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1:51:31주말이 지나가고 있워오.... (흐릿)
-
118 효우카주 (179664E+54) 2019. 1. 12. 오후 11:56:54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내일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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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1:57:20효우카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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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박준주 (2956145E+5) 2019. 1. 12. 오후 11:57:29>>118 안녕히 주무세요, 효우카주님! 저도 슬슬 자러 가야겠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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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케이메이주 (5216805E+5) 2019. 1. 12. 오후 11:58:09준주도 잘자요!:>
-
12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2:15:05셔터내리기 전에.....음...츠키네 사랑해!
(셔터 내리기)(드르륵(손가락걸림(해방 -
123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1:11:56하아니 맙소사 지금 눈을 떴습니다.....
시간 실화..?(털썩 -
12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15:17아앗....캡틴......다시 주무시러 가시면 됩니다..어서오시구.....;ㅁ;(뽀담뽀담)
-
125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1:16:22참 샤따 올립니다~!:>
케메주 안뇽! 맙소사.. 지금 다시 자면 잠이 안 옵니다....8ㅁ8(흐으릿 -
126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전 1:17:25캡틴....아앗..앗..(부둥부둥)
아니 세상에 그러면...밤 새시면 맴매애오 맴매..! -
127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1:17:34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9%A9%ED%98%BC%EA%B3%BC%20%EC%97%AC%EB%AA%85%EC%9D%98%20%ED%99%98%EC%83%81/%EC%9D%B8%EB%B2%A4%ED%86%A0%EB%A6%AC?action=show
정리 항목에 황혼과 여명의 환상/인벤토리 항목을 팠습니다. 여러분 아이템이 슬슬 많아져서..... 스킬이랑 함께 잘 정리해주세요;>!!!!!!!(대체 -
12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18:03(찔림)(시선회피)
참 히메주도 어서와요:> -
129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1:18:22히메주도 안녕이야요!! 힝구야.. 맴매 맞겠다......(울먹
-
13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19:43현무 구슬이랑...아이기스한테 받은 구슬....그리고 어..체력 +100증가한것도 써야하나요?????
위키정리는 날잡고하겠습니다....... -
131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전 1:20:07아니 이 두 분이...(따스한 맘스터치를 준비함)
-
13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21:36>>131 꺄아악!!!!!!(도주)
-
133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1:21:49>>130 체력 +100는 패시브니까 스킬 항목에 차곡차곡 쌓아주세요:3!! 네네 그렇게 해주심 되어요(뽀담뽀담
>>131 맘ㅋㅋㅋㅋㅋㅋ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어미....살려주세요(도망침 -
134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전 1:22:49어딜 가심니까 어! 요요요요! 어!! 밤 샐거야 안 샐거야!!! (등 찰싹)
-
135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24:37(회피)(콰당)(미리 파놓은 쥐구멍으로 존버)
>>133 체력 +100 은 스킬 항목에 쌓으면 되는군요^ㅁ^ -
136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25:10아니 그러는 히메주도 안주무시면서어어!!!!!!!!(소시미)
-
137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전 1:27:56저는...! 저...는...!!!!!!
...읽던 로판소설만 마저 다 읽고 잘 생각이애오!!! 핫시 넘 재밌어!! 카카*페*지 채고 :ㅁ!!!(?) -
13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29:39(쥐구멍에서 꾸물꾸물)
어....로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ㅋㅋㅋㅋㅋㅋ판이라니ㅋㅋㅋㅋ히메주 취향이 당뇨병 걸릴 것 같은 달달함이시구나. 매운맛 말고.....(메모해둠) 어서 주무세요!!! -
139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1:36:27꺄아아아아아아ㅏㅏㅏ악
솔직히 히메주 히메랑 캐아일체시죠 네?(???????
는 로판소설..헉 달달....달달......(당뇨병(? -
14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37:39히메주는 히메와 캐아일체.....면 비상하는 패왕 째트킥이 가능한가요!!!!!(뭔
아니 캡틴!!!!!!;ㅁ;(오열 -
141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1:38:48달달한 이곳을 위해 일한은 소금소금후추후추하는 존재가 되어주지요!
-
14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39:51일한주 어서와요 히익;; 이분 존버하고 계셨어!
-
143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1:41:14후..후후후후후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뭔
일한주 어서오세요! 는 갸아아악 우리 스레 존버러 왜케 많으세요.....(동공지진 -
14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43:41아직 달달한건 없는데요..... 아마 .....(흠티콘) 한동안은 당뇨병 걸리실 일은 없을겁니다...!
-
145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1:47:05:ㅁ...(맞흠티콘..
흠.... 잠이 안 오니까 소소한 티미를 풀어볼까... 막 초기 설정이라든지 기획 배경이라든지...:3 -
146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48:12헉 풀어주세오..... (기어옴)
저도 잠 안오니 케메 질문이나 받아보겠습니다!(그아없) -
147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전 1:49:59아니 멉니까 왜 제가 히메랑 같아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로판소설 솔직히 저도 당뇨병 걸릴 것 같긴 한데 진짜 넘 달아서..
이번에 나온 신작이 딸 덕후 어머니(?)라는 참된 전개라서 어쩔수가 읍다구.. -
14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1:51:53아니 참된 전개다.....헙.....:3
그리고 히메주는 히메가 츠키네 했잖아요(히메주:뭐래;;;)
(히메주 티미 메모하기)(다시 사라짐) -
149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02:54얍 Tmi;>!!
1. 연은이의 초기 설정은 백금발+자안이었습니다. 처음 디자인을 하려 할 때 딱 그 삘이 왔거든요. 그러다 홍백이 상징이니 빨강으로 할까..잠시 고민하다가, 묘하게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싶어서 백안으로 최종 결정하였지요>:3 또한 초기 설정 때는 두루마기 대신 신라시대적 옷을 홍백 컬러링으로 입고 있었습니다. 두루마기로 바꾼 이유요? 한국풍 화보 보다가 삘받았습니다(....).
2. 나누리..흐 나누리의 디자인을 제일 하기 어려웠습니다. 나는 분명 털털한 왈가닥을 만들고 싶은데 자꾸 원작의 모티브인 앨리스가 겹쳐보이는 거..말이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릿) 자꾸 히메로리 스타일 옷이 생각나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3. 서세는 초기 설정 때 치파오 대신 여성(...) 한푸를 입고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그게 지금은 웨샤에게 넘어갔지요(......).
4. 초기 기획은 신관, 신의 친구, 신의 축복을 안은 자, 신의 저주를 받은 자... 이렇게 전부 신과 관련된 특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동방을 모티브로 한 세계관에서 신과 으쌰으쌰하는 스토리였습니다. 세계가 어지간히 막장으로 돌아가서(...) 주신조차 손놓아버렸다는 배경이었지요. 그런데 그렇게 해놓고 짜놓은 스토리가 너무..너무 뻔해서 결국 지금의 배경으로 전향하고 처음부터 스토리를 갈아엎었습니다.
5. 웨샤는 처음에는 지극히 정상적으로(?) 여성이라는 설정이었습니다. 그러다 의외성을 주고 싶어 일부러 성별을 바꾸어버렸지요.(대체
후 일단은 여기까지....:3
케메 질문 생각해봐야지!!!! 아직 안 풀린 비설..최대한 피해봐야겠다.... -
150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2:04:36호오, 질문인가요? 하지만 일한에게 비설따윈 없죠. 하하하.
-
15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06:27가장 큰 비설이 터지고 진짜 별거 아닌 비설들이 남았어요....앗.....비설 관련 질문은 치사한거에오!!!!!
세계관이 오호....초기 세계관이 뻔했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구.... (티미메모) 그보다 나누리씨........ 서세 여성한.....(동공강진)
그보다 웨샤 고마워요!!!!! 덕분에 케메가 안들키고 있어!!!!!!(감격) -
152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2:10:36그렇다면 저도 질문받으면 무엇이든 답해주죠!
케이메이주 질문!
케이메이 취미가 한량처럼 지내기인데 케이메이보다 더 한량처럼 지내는 사람이 눈앞에 있다면!? -
153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11:43>>146 앗 생각났다>:3
소소하게! 케메는 어떤 종류의 음악을 좋아하는가요? 특별히 사랑하는 음식은? 좋아하는 소리(????)는?? -
154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13:49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웨샤에게 치얼스!!!(도대체
티미 6. 의외지만 이 스레를 기획하면서 가장 제일 처음으로 만든 캐릭터는 사언입니다. 진짜 의외네..?(흐릿) 앗, 그때 설정은 반말캐였지만요:3 -
155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14:28>>152 일한이는 베티를 만난 뒤로 심경의 변화라든지..있을까요?!:ㅁ
-
156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2:17:13>>155
일단 현대 무기인 총을 너무나도 원했다는 점이랑 여기는 현대의 윤리관이 통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고 생각한 정도일까요 -
15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17:51>>152 케메: 이야......부럽다. 나도 저렇게 살면 좋을텐데......(?)
>>153 음악은 외래인이 가지고 온 음악은 즐기지 않는데 굳이 따지면 귀가 안아프면 다 좋아합니다.
사랑하는 음식...은... 케메 고기 좋아해요. 만두나 찐빵, 호떡 같이 소소한 길거리 음식을 좋아합니다:3
좋아하는 소리... 츠키네가 언니라고 부르는 소리(뭔) 풀벌레 소리나 그 뭐지. 계절감이 느껴지는 소리들을 좋아합니다. -
158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2:18:00나한테! 응? 케이ㅡ 투ㅡ 만 있었으면! 응? 넌 그냥! 확! 마!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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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21:21>>156 총....하아니 그거 인정합니다..원빵킬(끄덕..) 일한이 진짜 현대적이야!! 채고!!!!!!!!!!:ㅁ(대체
>>157 핫 케메는 중식을 조아하는군요:>! 그리고..갸아아아아아아ㅏㅏㄱ 분홍빛이 진동한다아아아악(털썩 -
160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21:50케이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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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23:26일본인인 주제에 중식 즐기는 케메땅:3
사실 음식 잘 안가려요. 보는 사람이 속터지게 소식하는데........
조금씩 자주 먹는편이고 최대 하루에 여섯끼까지 먹습니다. 차종류도 좋아해요! 술꾼인상인데 술은 어.........고급스러운걸 마시면 더 빨리 취하고 그럽니다.(뼛속까지 서민) -
16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24:19K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일한이 현실패치 엄청 매력적이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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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2:25:28엠ㅡ십육ㅡ 도 가능하겠지만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가진건 활이랑 화살뿐인데.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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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26:31글구.. 하.... 약간 스포하자면 이 스레 NPC 대부분 다 뭔가 있어요.. 아 물론 완벽 무-해한 아이들도 섞여있습니다>:3 누가 무해하고 누가 아니게!(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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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28:14서세가 뭔가 있어보이고....... 음.....완벽 무해는 .....(무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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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30:28어...새벽이네....흠.........
케이메이가 맹인인데 잘다니는 이유는 체질이 큽니다. 그 체질이 뭐냐구요???? 비설이지롱:3 -
167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31:13무후..무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는 무후탓이라고 밈의 주축이 되어버렸고.... 후..후후 진짜 생각하지도 못했다 무후탓....(동공지진
과연 어떨까요;> 오, 저는 굉장히 사소한 데에 떡밥을 뿌리는 것을 사랑한답니다=) -
168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31:40갸악 새벽입니다.. 잠 안 오는 새벽........(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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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33:00주요 엔피씨도 그렇고, 이벤트, 퀘스트에서 등장한 모든 캐릭터들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저기에 떡밥이 뿌려졌고, 더 뿌려질 예정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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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33:00저 지금 다 됐고 케메 스킬을 얻고 싶은 욕망입니다. (흐릿)
아니 이게 아니라.......떡...바압........흑흑 캡틴 진짜 서술트릭 너무 잘쓰셔서.......;ㅁ; 다떡밥 같구 그렇다... -
171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34:19>>170 케메 스킬은 일단 제가 서사를 대충 구상하고 짜놓은 게 있습니다:> 잘 움직여보자고요(대체
혹시 모르지요. 진짜 전부 떡밥일지(??????(약파는중 -
172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35:31아 그래서요..... 제가 준주 같은 프로정리러를 무서워합니다..
와.. 진짜 지나가듯 써놓은 것도 다 캐치해서 레스 번호까지 달아서 정리해놓으셔.........(소오름.. -
173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35:34>>171 캡틴은 훌륭하게 케메주를 낚았습니다.(???????)
서사구상...인데 계속 헛다리 짚는 생각이 들어서....이런거에는 운이 드릅게 없어서.....(해탈한 짤) -
17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36:20저는 그냥 튼튼한 헬멧이나 구비하렵니다.........(멍청이임)(헬멧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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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40:18핫 괜차나오:3 케메는 매력적이니까 어떤 서사든 잘 어울려요(찡긋) 그리고..헛다리라니, 여러분의 선택인걸랑요>:3 사실 스토리는 정말로 기본의 기본적인 뼈대만 잡혀있고 나머지 살은 여러분과 채워나가는 중입니다:3
헬멧......음.(흐릿
진짜 기왕이면 튼튼한 거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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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2:40:30제가 떡밥을 알아채도 일한에게 득되는건 없습니다! 제가 그 떡밥은 일한에게 안알려주거든요. 떡밥을 아는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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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41:16>>176 맙소사 캐오분리.. 동지를 찾았다.... 안녕하세요....88(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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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43:29무후탓이다 나메 달고 있으니까 기분이 굉장히 오묘하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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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2:43:30하하 캐릭터야 너 알아서 일해라
아, 그러고보니 일한이 베티랑 낫 가져간거 캡틴은 어떻게 생각해요?! -
18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44:21어.....어어....아니 캡틴......(호달달(배그 3렙 뚝배기 구비함
어느쪽을 가더라도 헛다리다! 라는 느낌이 강해서....아니 딱히 성장이 좋긴 하지만 서사를 쌓는것도 좋고 npc들 만나는 것도 즐거워서 사실 불만은 없어요:3 -
181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46:16>>179 일한이가 굉장히 충실한 RPG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는 이게 아니지.
적어도 베티를 데려간 것은 꽤 스토리에 끼치는 영향이 짙을 겁니다. -
18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47:38끼약!!!!(3렙 뚝배기 붙잡)
아직까지 스토리에 영향 미칠 npc를 안만나서 케메주는 안도중입니다. -
183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47:57성장은.. 아직 스토리가 완전 초반이라서 그래요88 제가 막 스킬 빵빵하게 드리고 싶은데 초반이라서 또 소심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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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2:48:50일한은 지금 메이플스토리 레벨 7짜리를 키우는 기분입니다! 아니면 바람의나라 레벨 5짜리 주술사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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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48:57>>182 .....? 안 만났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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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49:18괜찮아요! 전 npc 마구 만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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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49:50베티는..음......흠......
..윷놀이가 끝나면 무슨 뜻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18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50:44>>185 ?????????? 네?????????? 아 설마 진짜 아이기스인가........사신 누님은 어.....어...........(흐릿(지은 죄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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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51:05미친 진짜 새벽은 입이 0g을 넘어 마이너스가 되는 시간이구나.
와, 여러분 궁금한 거 있으세요?(그아없 -
190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2:51:58베티가 그렇게 중요했다니?! 그냥 이용당하는 멍청한녀석 1 로 보였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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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2:52:23>>189
일한을 지켜보고있는 ???님의 일한에 대한 감상 -
19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52:23아이기스 정체요. 붉은색 불빛이요. 맨드레이크 요정들은 또 사고 안쳤나??? 요. 사신누님 이름이요!!!(캡틴: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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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2:54:46그리고 히메를 기다리는 ???에 대한 히메에 대한 감상(소근)
그리고 지금 현재 깨어있는 오너들 캐릭(일한/케메)에 대한 대표 npc들의 감상!!!!!!!
(캡틴:제발 꺼져요;;;;) -
194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2:55:59>>191 ???의 감상이라.. 외래인의 뭐랄지, 전형적인 인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그렇기에 정반대의 공간인 환상향에서 살아가는 일한이의 모습이 더욱 궁금한 것이고요. ???는 끝까지 당신을 지켜볼 것입니다.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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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전 2:59:57ㅡ까지라니?! 언제까지 지켜볼 생각인거지?! 으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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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3:02:35>>192 안이 케메주 답하기 힘든 게 막 나온다오 갸아아아아아아악..후..후후 지금 선에서 대답할 수 있는 곳까지 해드리겠습니다.......(산화
1. 아이기스의 정체라. 일단..요괴는 맞습니다.
2. 붉은색 불빛은 과연 무엇일까요. 생명체일까요, 물건일까요, 공간일까요. 그리고 '붉은색'이라는 키워드에 관해 찬찬히 생각해봅시다. 여기까지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3. 맨드레이크 요정들은 지금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3
4. 이름이라.. 다갓님. 까짓거 밝힐까요? .dice 1 2. = 1 -
197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3:02:57아하이고
사신의 이름은 '화영'입니다:> -
19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3:04:49사신님 이름은 화영이고...음 붉은색.....하니까 공간 같기도 하고 물건같기도 하고 흠.....(흐릿) 요괴는 맞군요...는 그거 이미 말한거잖아요!!!!!!(빼액) 아무튼 아이기스는 좀 큰 떡밥이구나(납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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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3:09:24>>193 히메에 관한 감상이라.. 오, 조금 복잡한데. ???는 히메가 지닌 (---)을 보고 자신이 찾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태까지 통틀어 처음으로 나타났지요. 네, 이건 다이스 결과를 보고 제가 쵸우히메라는 캐릭터에게 살짜금 붙인, ???와의 연결 말곤 다른 곳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설정입니다:>
감상.. 잠시 기다려주세요;3 -
200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3:10:38요괴가 맞다고 확정지은 건..
여러분이 조금 의심하시는 것 같아서......:>(대체 -
20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3:11:15찾던 사람.....연적은 아니겟지(???????)(먼) 처음 나타났다라...오호라.... 이건 개인적인 궁금증이였는데 답해주셔서 감사하구...
앗!!! 힘들면 괜찮습니다 캡틴!!!!!!:ㅁ -
20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3:13:20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ㅋㅋㅋㅋㅋㅋㅋ(찔림(몹시 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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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3:18:14일한 - 연은은 늘 볼 수 있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외래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받아들인 것은 강해질 수 있음을 직감했기 때문이죠. 정려는 조금 걱정하고 있는 축이지만 연은의 직감을 믿지요. 무후는 현재로선 죽을 뻔한 이변해결사1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여기고 있습니다(...). 나누리도 정려와 비슷하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서세는 일한에게 만들어준 활과 화살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고 언제 또 찾아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프레야 아인즈는 어딘지 재미있는 인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케이메이 - 연은은 케이메이가 현무의 신관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조금 놀라워했습니다. 또한 같은 신관이라 반갑지요. 정려는 같은 한량이라 반갑다고 합니다. 현무에 관해선 똑같이 놀랐었습니다. 굉장히. 무후는 현재 이변해결사2로밖에 여기고 있지 않습니다. 나누리는 케이메이를 주시중입니다. 서세는 케이메이의 카타나를 손봐주고 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신관이라는 사실에 살짝의 호기심도. 프레야 아인즈는 케이메이가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
204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전 3:18:38연ㅋㅋㅋㅋㅋ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런 거 아닙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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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3:24:40공통이...프레야 아인즈의 재미있는이군요..오호 통제라....아니 서세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나중에 찾아갈게^ㅁ^ 정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나누리 대체 왜 주시하냐구요 무섭게.... :ㅁ
제가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 안쳐져서 잠시 당황했습니다.... -
206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전 3:52:19셔터 내리고 자러갑니다.........갸악....4시야.... :ㅁ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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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라이너주 (7826305E+5) 2019. 1. 13. 오전 6:02:04꾸물꾸물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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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라이너주 (7826305E+5) 2019. 1. 13. 오전 6:02:17(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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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전 9:53:33어제 새벽에 떡밥 풀이가 많이 이루어졌군요.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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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전 9:57:38>>172 취미로 정리를 하는 데, 무서워하실 필요가...?
>>175 사실 클리셰 같은 경우라면 오히려 평형의 신, 율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거나 해도 이상하지는 않지요.
>>181 베티를 데리고 간 것은 역시나 이후 이벤트에 큰 영향을 끼치나 보군요. 오우야...
>>195 안일한의 경우에는, ???가 전형적인 인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군요. 흥미로워라...
>>199 기다리고 있었다는 의미가, 쵸우히메가 곧 ???가 찾고 있었다는 사람이라는 것이군요. 이것도 큰 떡밥이네요.
>>203 과연, 조력자들의 안일한과 케이메이에 대한 관점은 그러했군요!
역시 처음에 선나누리가 케이메이의 통과 답글에서 주시하고 있다고 한 점은 그대로군요.
도정려가 똑같은 한량이라고 해서 좋아하는 것이 그럴 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적은 진짜 혹-시나 했는 데, 아니였나 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1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전 10:00:00혹시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준에 대한 조력자들의 생각도 적어주실 수 있나요? 안일한 쪽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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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전 10:06:19situplay>1547018533>290 + situplay>1547018533>273 + situplay>1545492827>993 + situplay>1545881029>466 - 모두 붉은 빛을 언급.
situplay>1545881029>11 - 한 등장 인물이 사용한 글씨 색깔은 계속 이어진다고 가정했을 때, 아이기스만이 붉은 글씨로 대화.
situplay>1547018533>668 - 류은하가 『설마 그게 문제인가』 라고 하며 마법약 실패의 원인을 짐작.
다시 한 번 붉은색 떡밥을 정리했습니다. -
213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전 10:09:58처음에는 혹시 홍웨샤가 베티에게 무언가 힘을 빌려주었나 싶습니다만, 현무님의 신탁이 꽤나 마음에 걸려요.
"피와 같은 붉은빛은 마치 아이기스란 자의 날선 눈동자와 같구나." 라고 하셨지요?
『아이기스의 대사가 붉은색으로 나오고, 동시에 현무님이 굳이 아이기스와 붉은빛을 연관시켰다는 말이지요』.
저로서는 이 붉은 빛에 관련된 이변은, 혹시 아이기스가 흑막은 아닌가 제 1 후보로 의심 중입니다. -
214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전 10:26:16그리고, 아이기스가 준 『붉은 구슬』의 효과를 다시 상기해보지요.
[붉은 구슬] - 1회용. 이걸 먹으면 기력이 솟아오릅니다. 사용시 50~150 사이에서 체력 회복. 다이스로 값 결정.
기력이 솟는다... 그렇다는 말이지요? 베티 『나는 이제 무적이라고!』 // 현 『붉은 빛을 본 뒤에 두꺼비가 날뛰었다』
// 드레이크 『붉은 빛을 본 뒤에, 맨드레이크 천지가 되었다』 // (확신은 아님) 류은하 『혹시 그게 문제인가?』
다음과 같은 NPC들의 반응을 보면 어디에선가 본 것 같지 않나요? 다들 붉은 빛을 본 뒤로, 쇠약해지는 일은 결코 없었고
모두 『어떤 식으로든 전부 과다할 정도의 힘을 내고 있었다』라는 공통점이 있었다는 말이지요. ...아이기스? -
215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전 10:35:31>>158 케이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안일한도 본래는 총기 허가증을 받아내고자 했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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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2:24:17갱신합니다~
>>158 케이투 뭔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7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2:38:57아니 준주 이 무서우신 분.........(벙찜
저는 별 말을 않겠습니다=) -
218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2:40:26메인 테마가 바뀌었습니다;>
준이에 대한 생각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219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2:54:03준 - 연은은 준이 강해지리라 직감해 의짐치 않고 있고 또 지나치게 선량하다는 생각도 일부 품고 있습니다. 정려는 연은의 짐감을 믿고 있으나 살짝 걱정하는 축입니다. 이는 모든 평범한 자들에게 적용되는 상황이지요. 무후는 준을 이변해결사3으로밖에 여기지 않습니다. 나누리는 준을 데려온 장본인인 만큼 조금은 걱정하고 있습니다. 서세는 준에게 만들어준 롱소드를 자랑스러이 여기고 있으며 조금 더 손봐주고 싶어합니다. 프레야 아인즈는 준의 반응이 꽤 얌전하지만 그럼에도 재미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쨘:3 -
220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12:55:23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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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2:59:54그렇구나. 정려나 무후는 평범한자는 전부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그리고 효우카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별로 반응이 없을 것 같다... -
222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4:28다들 안녕이에요:>!!
효우카도 써드릴까요?:3 -
223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4:58앗 무후의 경우는 전부(...)에게 적용이 됩니다. 이변해결사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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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4:59>>222 궁금해서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써주신다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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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26:16효우카 - 연은은 텐구의 지원에 대해 의외라 여기면서도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효우카의 느긋한 성품을 보고 아무렴 어떤가라 슬 생각하고 있지요. 정려는 효우카와 대화를 나눈 뒤로 즐겁기 그지없는 대화 상대라 여기고 있습니다. 무후는 짜증나는 텐구 집단에서 온 이변해결사4로밖에 여기고 있지 않습니다(...). 나누리는 늘 자신이 보던 백랑텐구가 맞나 생각하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 좋다 생각합니다. 서세는 효우카의 무장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며 직접 정비해주었다는 사실을 뿌듯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프레야 아인즈는 텐구의 지원에 의아해하지만 재미있을 거라 여깁니다.
하이요~! -
226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1:27:27안녕하세요! 혹시 일상을 돌리실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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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28:52갱갱갱신.....(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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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30:56저는 퀘스트를 할 텐데 윷놀이 종료 후 재개하려고 합니다..갸악 죄송합니다8ㅁ8
케메주 어서오세요! 는 괜찮으세요.....?(동공지진 -
22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31:24>>225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26 혹시 저하고 돌리실래요? -
230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31:58케메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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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1:32:35>>229
넵!
.dice 1 2. = 1
1 당신
2 나 -
232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33:36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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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1:33:39갑자기 생각난 선레방법이 있었지만 제 다이스핵으로 효우카주가 선레를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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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33:55저는 지금 오랜만에 동방곡을 처음부터 쭉 들어보고 있는데 다 여전히 갓곡이네요 작년에 나온 신작도 그렇고 허미88
여러분 혹시 보스전에 브금 들어가는 거 좋아하세요..?(? -
235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1:34:31흠,길거리에서 돗자리깔고 수상한 액채를 진열해놓은 일한을 발견했다는걸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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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35:20>>234 상관없어요!
>>235 알겠습니다! 수상한 액체를 진열해둔 일한이를 본 걸로! -
237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1:35:26
이런거요? -
238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38:05안이 일한주는 왜 자꾸 그거애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티: (소름끼침)
음믐 아직 좀 생각해보게요:3 넣더래도 좀 큰 보스전에 넣고 싶고....(사심터짐 -
239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41:13다들 안녕!!!!!!!!:> (이불로 기어들어감)
위에 보니까 준주가 정리해주셨군요...으믐...확실히 아이기스의 말색이 붉은색....요괴라니까 더 의심되구......(대체) -
24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42:01앗 일상이다....(구경모드(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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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42:46아후후 저는 침묵하겠습니다=)
케메주 팝콘 나눠주세요..(구걸(? -
242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44:16일한주! 사람많은 거리에서 진열했다고 해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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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1:45:24>>242
넵! -
244 렌주 (7334561E+4) 2019. 1. 13. 오후 1:48:32바쁘다... ㅇ<-<
생존신고...해요... -
245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49:23>>241 (팝콘과 콜라드림) 아이고 캡틴 왜 구걸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그냥 와서 드시면 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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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50:20렌주 어서오시구 아아니 힘내셔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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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51:41갸악 렌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8ㅁ8!!!!(토닥토닥
>>245 따흐흡 ㄱ그거슨..저는 불쌍하기 때문입니다....(? -
248 효우카-일한 (7216427E+5) 2019. 1. 13. 오후 1:52:48평소와 다름없는 평범한 날이었다. '오늘도 날씨가 좋구나-'라고 생각한 백랑텐구는 간식을 사기 위해 오랜만에 인간들이 사는 거리로 나왔다.
"오늘은 무엇을 사러 가볼까요?"
찹쌀떡이 좋을지, 양갱이 좋을지 고민하던 그녀는 역시 찹쌀떡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그런데 저기에 웬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것이지? 호기심이 동한 그녀는 사람들이 모인 곳을 향해 걸어간다.
"도대체 이게 뭔가요…?"
하나같이 수상해 보이는 액체들이 한가득 진열 돼 있는 것이다. 그것을 진열하고 있는 남자는 별로 특별해 보이지않는 평범한 남자다.
아, 특이한 점이 있다면 그가 외래인의 옷을 입고있다는 것일까? 그렇다면 이 남자는 외래인이겠구나. 생각한 그녀는 말을 멈추고 그 수상한 액체를 들어 살펴본다.
"이것들은 팔고 있는 건가요?"
외래인이 장사를 하는 것은 가끔있는 일이라지만 이렇게 수상한 물건을 팔아서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그녀는 물건을 진열 중인 남자에게 손에 든 액체에 대해서 묻는다.
"이게 뭔지 설명을 해주실 수 있나요?" -
24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53:15렌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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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53:20흠..
.dice 1 3. = 3 -
25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55:22>>247 하아니 세상에 캡틴예......;ㅁ;....(부둥부둥)(팝콘 가득 드림)
다이스의 정체는 무엇인가....(흐릿) -
252 라이너주 (5742586E+5) 2019. 1. 13. 오후 1:56:40흐으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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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57:09>>250 저 다이스는 운명의 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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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57:20라이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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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라이너주 (5742586E+5) 2019. 1. 13. 오후 1:58:28넹네! 라이너도 대신전에서의 평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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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일한 - 효우카 (219288E+53) 2019. 1. 13. 오후 2:01:04손님이 온 것을 알게된 남성은 활짝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마치 영업부서의 회사원같은 미소였다고 할 수 있었다.
"아이고, 손님! 이게 쉽사리 볼 수 있는 물건이 아닙지요! 저ㅡ기ㅡ 먼 이국에서 만들어진 것인데 이게 또.."
'여성분들 피부미용에도 좋고 몸에 살이 많을때 끼니때마다 먹으면 신기해라! 살이 점점 빠지는게 아닙니까?' 라고 작게 속삭인다.
병 안에 들어있는 이 하얀 액체는 요거트. 식용이라고 적인 것에는 꿀을 넣어놓았으니 그 달콤함이 보통이 아닐 것이었다.
"게다가 먹으면 속이 거북하지도 않아 입맛이 없을때는 이것만한 것도 없습니다! 예! 어떻습니까? 지금 사신다면 오늘! 한정으로! 5병에 1병을 덤으로 얹어준다 이겁니다!"
이 세상 비지니스가 아니었다. -
25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2:01:37라이너주 어서와요:>
아니 진짜 이쯤되면 저는 나누리를 의심....(뭔) 나누리가 왜 주시하는지 엄청 궁금한데.....흠...... -
258 라이너주 (5742586E+5) 2019. 1. 13. 오후 2:03:26이세상 비지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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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라이너주 (5742586E+5) 2019. 1. 13. 오후 2:07:05다들 안녕하세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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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2:07:11.....저세상 비즈니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일한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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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효우카 - 일한 (7216427E+5) 2019. 1. 13. 오후 2:15:51
피부미용에도 좋고 살도 빠지고 거기에 꿀까지 넣어 달콤하다는 이 정체불명의 액체... 흥미는 동하지만 찹쌀떡을 사러가야…! 쓸 돈이 수중에 없는 걸요!!! 분명 하나는 포기해야 합니다!
마음 속으로 몇번이고 고민을 하던 그녀는 어설프게 여유로움을 가장한 채 눈 앞의 남자에게 말을 건다.
"그런가요? 그래서 이건 무엇으로 만든 건가요? 저는 향이 센 건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요- 향이 강하다면 사지 못하겠네요-"
가격을 보아하니 요거트를 산다면 찹쌀떡을 사지못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오늘 한정으로 5병에 1병을 덤으로 준다고 하는데…! 으으, 도대체 어떡하면 좋은 걸까요!!!
효우카는 그리 말하고 가려했지만 한정이라는 말에 혹한 것일까. 자꾸만 발을 떼지 못한다. 꼬리가 안절부절 못하는 그녀의 마음을 대변하는지 열심히 움직이고 있지만 그녀는 눈치채지 못한다.
마음 속에서 계속해서 갈등하던 효우카는 결정을 했는지 눈 앞의 남자에게 말을 건다.
"5병을 산다면 1병을 덤으로 준다는 게 사실인가요? 찹쌀떡보다 맛있을까요?"
그렇다. 결국 그녀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했다. -
262 라이너주 (5742586E+5) 2019. 1. 13. 오후 2:17:39요괴의 산을 지키는 효우카에게는 뇌물로 찹쌀떡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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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2:19:42효우카에게 찹쌀떡을 준다면 고맙게 받고 다음에 오라고 웃으며 돌려보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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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2:20:30아니 효우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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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라이너주 (5742586E+5) 2019. 1. 13. 오후 2:22:20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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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일한 - 효우카 (219288E+53) 2019. 1. 13. 오후 2:26:05"어이쿠, 그건 죄송하지만 비밀입니다! 누가 방법을 알아내면 제가 곤란해지거든요. 하하하."
눈 앞의 순진해보이는 소녀가 입질을 물었다는 걸 확인한 일한은 식용 상품 중 한개의 마개를 따고 그 은은한 향기를 맡도록 코 주변으로 용기를 빙빙 돌린다.
"보시다시피 향도 그리 세지도 않습니다! 자, 한 번 맡아보세요!"
일한이 말을 하니 주변에 있는 꼬마아이들이 '엄마엄마, 나도 저거 사줘!' 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도 신기하다는 듯 멈춰서 구경하는 듯 했다.
"이야, 이게 기간 한정상품이라서 말이죠ㅡ 생산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ㅡ"
하루정도 걸리지. 하루면 시간이 좀 걸리지! 생각하는데 찹쌀떡보다 맛있느냐고 묻는 말에 히죽 웃는다. 꼬리가 흔들리는 모습이 제법 귀엽다.
"그럼 조금만! 쪼오ㅡ금만! 드리겠습니다! 한번 드셔 보십쇼!"
여자애라면 단음식에는 정신을 못차릴게 뻔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작은 그릇에 요거트를 조금 부어 건낸다.
조오오오오ㅡ금. -
267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2:30:14천계. 초원 위로 내려앉은 구름 사이를 지나 아래로 갈수록 하얘지는 금빛 이브닝 드레스를 차려입은 그만큼이나 화려하고 새하얀 여성이 어느 남성 앞에 섰습니다. 남성은 탁한 하늘빛과 검은빛의 도포를 입고 흑립을 썼습니다. 여성의 별빛 같은 화려한 시선을 느끼고 그는 검은빛 눈을 휘어 웃었지요.
"놀러온 것이렷다, 베가시스?"
"천계는 그러기 위한 장소이지 아니한가, 율. 그대의 말은 틀리지 않았지. 허나 나는 그보다는.."
베가시스는 기다란 머리카락을 꼬았다 푼 손가락으로 율을 똑바로 가리켰습니다.
"그대가 이곳에 머무는 것이 신기하구나. 어느 변덕이 나셨을까?"
잠깐의 정적이 있었지요. 베가시스는 아~ 역시 난 이런 이상한 말투 너무 싫어! 툴툴거리며 주위를 살짜금 돌아보았답니다. 율은 쥘부채를 꺼내 툭 입가에 짚으며 베가시스가 하였던 말에 관해 생각하다가...이내 다른 화젯거리를 찾아내었지요. 그러고 보면 그녀와는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의 빨려 들어들어갈 것 같은 칠흑의 눈동자가 베가시스를 불러 다시금 마주합니다.
"너로서는 당시 그것이 경고라 하였지."
그녀가 일으켰던 이변, 말이지요.
"맞아, 경고였어. 밤은 영원해지고 하늘에 뜬 별은 하나같이 붉어지고, 그 중심에서 달이 제일 붉도록 영롱하였지 않았니?"
"마치 세계의 종말 같았지."
"바깥 세계에서도 빨간색은 경고의 표시라더라. 그런데 말이야."
지금 상황 좀 보람.
"너는 이미 해결할 시기를 놓쳐버렸어, 평형의 신."
베가시스는 형형히 율을 노려보았습니다.
"자연이자 운명이자 문명이면 뭐 해. 이렇게 눈치없고 무능한데...."
율의 시선을 무시하며 베가시스는 몇 걸음 옮겨가다가 멈추어서더니 뒤를 흘깃 돌아보았습니다. 이브닝 드레스가 잠시 좌우로 너울거리더니 그녀는.. 연은이가 불쌍하네. 라는 중얼거림을 남긴 채 사라져버렸지요.
...율은 손에 쥐었던 부채를 펼쳤습니다. 아, 세상은 상서로워야할진데. 마고님은 어디로 가시었으며..
"..평형은 어찌해 무너지는가."
이미 늦었습니다.
균열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지요. -
268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2:30:36다갓님이 가장 약한 떡밥으로 골라주셨어오:3(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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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2:36:37...?
:ㅁ????????????????
저게 뭐시람!!!!!!!!!!!!!!(벙(떡밥 주워먹기 -
270 효우카 - 일한 (7216427E+5) 2019. 1. 13. 오후 2:42:27그가 향을 맡아 보라며 뚜껑을 열고 코 근처로 요거트를 가져다 대자 약간 시큼한 향이 나지만 그 안에 든 꿀의 단 향이 은은히 난다.
'한 번쯤은 괜찮을지도? 그러고보니 나 최근에 조금 살찐 것 같기도 하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고...'
거기에 주변 아이들이 제 부모에게 사달라고 하는 소리를 듣자 저 아이들까지 산다면 내가 살 것이 남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자는 '기간 한정'이라는 말과 함께 생산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말까지 하니.
'지금 사지 않는다면 다음은 언제 파는지 알 수도 없는데! 거기에 무엇으로 어떻게 만드는 지도 비밀이고! 외래인이니까 언제 어디에서 사라질지도 모르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남자가 작은 그릇에, 그것도 아주 조오오오오ㅡ금 부어서 건내주는 것이 아닌가?
"이 정도 양으로 맛이나 구분이 할 수 있을까요...?"
눈 앞의 남자를 싸늘한 눈으로 바라보며 효우카는 그릇에 담긴 요거트를 마신다.
'겨우 이 정도로 제 혀를 빼앗을 ㅅ... 맛은 상당히 괜찮은데? 그래도 이건 너무 작은 게 아닐까...'
잠깐의 표정변화는 있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싸늘한 눈을 유지한 채로 말한다.
"너무 양이 작아서 무슨 맛인지 모르겠네요. 조금 더 건네준다면 알 수 있을지도?"
자신이 하고 있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아는 그녀는 뺨을 약간 붉히며 그렇게 말했다. -
271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2:43:34가장 약한 떡밥이 저건가요... 다른 거면 얼마나 더 무섭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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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2:44:54어.. 1은 진짜 큰 떡밥이었어요. 걸렸으면 저 머리깼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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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2:45:03평형이 무너지고 있........오우야...????(동공강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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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2:45:50아니 가장 약한 떡밥이 저정도면......(팝콘 떨어트림(호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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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라이너주 (7378141E+5) 2019. 1. 13. 오후 2:51:22잠시 갔다온 사이 떡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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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일한 - 효우카 (219288E+53) 2019. 1. 13. 오후 2:51:42"여기서 더 주면 다른분들이 좀ㅡ 싫어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ㅡ? 하지만 이쁜 아가씨니까 더 드리죠 뭐!"
처음 준 요거트보다는 더 많은 양을 그릇에 담아서 건내주었다. 물론, 여전히 양은 작았지만. 그릇에 요거트를 담아 준 후에 갑자기 일한이 다시 말을 한다.
"에헤이, 더 줬으니까 얼굴 풀어야죠? 무서워서 장사 하겠나아?"
무서운지, 연기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무섭다는듯한 말을 하다가 갑자기 요거트 병을 한개 열며 말한다.
"이야, 이렇게 말을 많이하니 저도 좀 목이마르고 배도 고프네요! 그럼ㅡ"
꿀꺽꿀꺽꿀꺽꿀꺽.
히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ㅡ 좀 고형체라서 그렇지 맛은 그럴 듯 하네.
"게다가 이게 잣이랑 같이 먹으면 맛이 또 기가 막힙니다. 사 가서 확인해보는것도 재밌겠죠?"
땅콩같은 견과류가 이 세계에 있나 싶어서 다른 견과류는 말 하지 않기로 했다. -
277 효우카 - 일한 (7216427E+5) 2019. 1. 13. 오후 3:04:25결국 남자는 요거트를 더 덜어서 주었다. 거기다 이쁜 아가씨라니! 뭐 이건 별 감흥없지만.
"고..고마워요... 아니! 이제야 맛은 볼 수 있겠네요!"
자신도 모르게 표정이 풀어질 뻔했지만 끝까지 그 표정을 유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꼬리는 열심히 흔들리고 있다.
"흐으음! 맛은 꽤 괜찮네요- 그럼 어디 몇 개를 사ㅂ...."
남자가 건네준 요거트를 마시고 확실히 결정한 효우카는 말을 하다말고 눈 앞의 남자의 행동에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기간 한정에 생산이 오래걸린다는 걸 저렇게 마셔...? 나한텐 이 쪼끄만 그릇에 요만큼 덜어줬으면서?'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한 병을 냅다 마셔버리더니 자연스럽게 잣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하며 내가 살 것을 확신하는 듯한 분위기다.
'그런 장사치같은 말에 내가 넘어가 이걸 살거라고 생각하는걸까? 이 긍지 높은 백랑텐구인 내가 말이야!'
"5병... 아니! 10병주세요!! 덤으로 2병 더 주는 거 맞죠?"
이미 넘어갔다. 진작에 그녀는 요거트의 맛에, 그의 말솜씨에 넘어가있던 상태다. -
278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3:07:51라이너주 어서오세요:3!!
하아니..(케메주 팝콘 새로 채워드리기(? -
279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3:08:23안이 효우카 넘어갔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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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3:08:56라이너주 어서오세요....
0ㅁ0.........(팝콘받음(버엉(와작와작 -
281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3:10:10일상이니까 넘어가도 ok! 일할때는 쪼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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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3:10:46아니 효우카 넘어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한이 비즈니스 실력이 이세상 실력이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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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3:13:49Q. 환상향의 화폐단위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거임????
A. 옛날에는 냥냥한 냥 단위를 썼는데 외래인중 어느 엄청난 용자가 원 단위를 표준으로 정착시켰습니다:3 한국이랑 똑같습니다! -
284 일한 - 효우카 (219288E+53) 2019. 1. 13. 오후 3:14:24"그렇죠? 역시 요커트에는 꿀을 넣어야 맛있다니깐요!"
안 넣은것도 팔긴 팔지만 그냥 먹기에는 좀 그렇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야 있지만.
그나저나 꼬리가 흔들리고 있다는걸 아는걸까 모르는걸까. 모습을 보니 모르는 것 같은데. 참 재미있다.
"네! 다 합해서 12병이죠? 여기있습니다! 후후후."
10병이나 살 줄은 몰랐기에 조금 놀랐다. 고작해야 5병 정도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의외의 운이다.
좋아. 이 순진한 아가씨는 내 단골손님이 되어줘야겠어. 큭큭큭큭.
"아, 그리고 손님!"
영업스마일이 아닌 조금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말한다.
"다음에 오시면 더 맛있는 요거트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또 와주세요?" -
285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3:14:42아니 외래인 용자!!!!! 대단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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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라이너주 (7378141E+5) 2019. 1. 13. 오후 3:15:11팔딱팔딱! 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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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3:17:06아니 일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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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효우카 - 일한 (7216427E+5) 2019. 1. 13. 오후 3:27:15"이야! 정말 좋네요- 이 맛있는 것을 12병이나 구하다니-"
덕분에 돈은 다 떨어졌지만, 찹쌀떡은 없지만 괜찮지 않을까? 5병을 사면 1병을 더 준다니 나도 모르게 더 산 거 같기도 하지만...
뒤돌아 가려고 하니 남자가 웃으며 다시 와달라고 인사를 한다.
"다음에 또 인가요? 그렇다면 다음엔 제 동료들에게도 소개해야겠네요-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을거에요-"
다음 번에도 만난다면 살 의향은 있다. 물론 지금처럼 많이는 아니지만! 10병이나 산 것이 후회가 되는지 약간은 딱딱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들르죠- 그런데 다음에도 여기서 장사를 할 건가요?"
요괴들도 이런 걸 먹어보면 좋다고 살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한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다음 장사도 여기서 할게 아니라면 요괴의 산 근처에 오셔서 팔아보는 건 어떤가요?
분명히 다들 분명 좋아할거에요- 물론 입구 근처에서 쫓겨나거나 인간을 좋아하는 요괴한테 습격당할지도 모르지만-
"제 이름을 대면 한 번쯤은 괜찮지 않을까요? 제 이름은 이누카이 효우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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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일한 - 효우카 (219288E+53) 2019. 1. 13. 오후 3:34:50"손님을 소개받을 수 있다면 저야 좋지요!"
그 돈으로 맛있는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을것이다. 정말 행복한걸. 후후후후.
"딱히 위치는 정해져있지 않은데 말이죠.. 위치를 바꿔보는것도 좋을 것 같군요."
요괴의 산 근처라니. 어떻게봐도 인카운터 확률이 늘어날 것 같은 필드인데! 괜찮을까? 그런데 말을 들어보니 이거 엄청난 손님을 받은 것 같다. 아니면 허풍인가.
"이누카이 효우카인가요! 잘 기억해뒀다가 써먹겠습니다!"
무슨 동네 깡패마냥 이름을 댈 것을 생각하니 오묘한 기분이다. 뭐 어때.
"그럼 한번쯤 요괴의 산 근처로 가 보겠습니다. 하지만 요괴가 습격하면 바로 장사 접고 도망쳐야겠네요."
무서우니까.. -
290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3:35:25이제 돌아온 효우카가 어디서 그런 해괴한 액체를 사온거냐고 비난받을 일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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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3:36:44아마 (효우카만)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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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3:37:48그럼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요? 여기서 끝내도 될 거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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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라이너주 (7378141E+5) 2019. 1. 13. 오후 3:38:57효우카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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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3:40:14그럼 다음 1번씩 레스로 끝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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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3:41:27넹넹! 금방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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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3: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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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3:47:21누...누구냐 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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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3:51:37.dice 1 2. = 2
흠흠..... -
299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3:52:20아니 짱 단호하시네 다갓님...별볼일 없는 떡밥 글조각 좀 풀어보려했드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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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효우카 - 일한 (7216427E+5) 2019. 1. 13. 오후 3:53:59"하하하! 다들 좋은 사람들이에요- 말만 하면 고분고분하게 돌아가주는걸요-"
그리고 요괴의 산 입구에서는 아무도 그러지 않을 거에요- 약간 멍청한 친구들을 제외하면요?
물론 백랑텐구들은 짜증난 표정으로 장사하는 것을 지켜보겠지만 저 남자라면 그 정도 시선은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겠지.
거기다 내 이름 댔는데 함부로 손을 대는 멍청한 텐구는 없을거다. 뭐 대텐구님쯤 되면 그렇지도 않겠다만...
"정 무섭다면 당신의 이름 알려줄 수 있나요? 제가 미리 언질이라도 줄테니까요-"
그러면 녀석들도 최소한의 호의는 보여주겠지. 산에 들어가는 건 아니니까 괜찮겠지?
잡생각을 하던 효우카는 자신이 생각보다 오랫동안 외출한 사실을 깨닫고 돌아가려고 한다. 물론 저 남자에게 인사를 하는 것도 잊지않고.
"다음에 만난다면 더 맛있는 요거트를 준비하겠다는 그 말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봬요?" 효우카는 그렇게 말하고는 양손에 가득 요거트 병을 들고서 기분좋게 돌아간다. 후에 생각보다 지출이 많아 후회한 것은 비밀이다. -
301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4:00:11누구게-요?>:3 오 이미 정답은 드러나있답니다=)
는 다갓 이 나쁜시키야..... -
302 일한 - 효우카 (219288E+53) 2019. 1. 13. 오후 4:00:26"그렇다면 다행이지만.."
하지만 다들 좋은 사람이라는 말은 역시 믿을 수 없다. 결국 세상일은 모르는 일이니까. 언질을 준다면 그것만큼 나쁜 일은 없다.
"제 이름은 안일한입니다. 짜파게티 요리사이죠."
짜파게티는 이제 더 이상 못하겠지만. 흑흑흑.. 어흐흐흐흐흐..
아무래도 요거트는 계속 사 줄 모양이었다. 좋았어. 이렇게 계속 열심히 일하자! 역시 투잡이 좋지!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돌아가는 등 뒤로 갑자기 생각났다는듯 다시 외친다.
"계속 꼬리 흔들렸어요!ㅡㅡㅡ" -
303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4:01:17다갓을 거스르겠다:>(???????
어 정답이 있다...면 나온 npc중 한명이겠군요:D -
304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4:02:47갸아아아ㅏ아ㅏㄱ 다갓 너를 주길 테다아아아
파일에는 무언가를 숨기기 참 좋은 장소가 있지요 언제나:3 -
305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4:04:22일한주 수고하셨어요!!
-
306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4:04:30베티ㅡ 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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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4:04:41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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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4:05:13>>304 그 이름은 아이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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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4:06:30어머 효우카주 예리하신 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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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4:12:59케이메이의 걸음은 평소 그가 자주 가던 곳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는데 그 곳은 마을에서 꽤 떨어진 집이였다. 사람의 손길이 닿은 적이 오래된 집 앞에 멈춰선 그는 하카마를 한번 여미고 집 안으로 걸음을 옮기려다가 잠시 주춤한다. 들어가기에는 큰 용기가 필요했던가.
"죄송합니다."
케이메이는 대문 안으로 걸음을 디디지 못하고 그 자리에 한쪽 무릎을 꿇고 이내 다른쪽 무릎도 꿇더니 양손을 바닥에 댄 뒤 그대로 머리를 숙였다. 자그마한 속삭임이 그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마치 울먹이는 듯한 어조였지.
"죄송합니다...너무 늦게 찾아왔습니다. 과거를 더듬기에는 짊어진 것이 너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한번도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 어떤 흔적도 남아있지 않은 집 앞에서 그는 숙인 고개를 들지 못했다.
"용서하세요. 그리고 걱정마세요."
유지를 이었습니다. 저는 신관이고, 또한 모시던 신이 생겼고 또한 사랑할 이가 생겼으니.
"부디....걱정마세요."
부디 저를 용서치마세요. 아버지, 어머니. -
31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4:14:26아니 아이기스형......??????? 세상에...... 왜이리 흑막 뿜뿜이에요 :ㅁ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312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4:18:03일상 수고하셨습니다>:3!!!
아이기스.. 여러분이 자꾸 흑막 의심하시길래 더 헷갈리시라고 저도 해봤워오(? -
313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4:18:28세상에 ......병약 캡이 너무해.. :ㅁ(뭔)
-
31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4:21:19여담.
케이메이는 미망인에게 거둬지지 않았으면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들~ 저런들~ (뭔)
케이메이는 자신이 살던 집을 단한번도 찾아가지 않다가 처음 찾아갔습니다.
케이메이는 악몽에 시달립니다. 이틀에 한번 꼴로 꼬박꼬박요.
케이메이는 인간보다 요괴들과 친해지는 걸 더 어려워합니다. 이유요??? 비설 아는건 캡틴도 있으니 한번 꼬셔보세요 =) -
315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4:23:08아아니 케메야...케메야 아아니.........8ㅁ8(폭퐁눈물..
비설..후후후후후후후..케메야......(우러버러따 -
316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4:26:11용서하지 말라는 건 음.. 케메가 어머니를 두번 모셨기 때문입니다:>
친어머니와 미망인이요.
그리고 캡틴 왜 우세욬ㅋㅋㅋㅋ아예 못보는 것보다 낫지!!!!!!(눈물 닦아드림 -
31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4:29:12아 뻥치니까 양심찔린다.. :ㅁ
사실 용서하지 말라는 건 이름을 속이고 죽은 사람의 이름을 쓰고 본 성별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준 이름을 버린거니까요.....(양심통에 시달림) -
318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4:34:30흑흑흑 케메야..흑흑흑...8ㅁ8(손수건이 녹아사라짐(?
-
319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4:35:39아니 캡틴 그만 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메에 경고 다시고 우시니까 뭔가 이상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0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4:36:16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갭모에라고 생각해주세요(뭔 -
32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4:37:51??? 네????(흐려짐)
알겠습니다. 병약하고 귀여운 캡틴!!!!!:> (캡틴:아 꺼져요;;;;) -
32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5:12:15(끌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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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5:35:31만약 아이기스가 범인이 아니면 아이기스는 신의 한수!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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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5:36:50안이 아이기스 신의 한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이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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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5:43:58네네! 윷놀이 참여는 가능할듯한데 중간마다 끊길수도 있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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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5:45:06윷놀이....후....무후탓이다.....(흐릿)(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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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5:47:19무후탓ㅋㅋㅋㅋㅋㅋㅋ
-
32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5:53:23아니 이거 이제 여기 밈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무님도 무후탓이다하셨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9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5:54:51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찢어짐)
-
330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5:55:27
-
331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5:55:53호에! 누규?
-
33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5:59:04전 아닙...니............???????
아니 저분은 누구시지?!!!!!!! -
333 경고◆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6:05:31유진이여:3!!!!!
-
334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6:06:18무후탓이 공식 밈이 되다니 저는기뻐요(코슥
오늘은 7시 조금 넘어서 들어올것같아요 갱신하고갑니다:3 -
335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6:06:35나메 한 번 되게 살벌하네:ㅁ
30분 되면 이벤또 출석 받을게요;> -
336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6:07:13정연주 이따 뵈어요!!! 는..........
정연주였군요 이리오세요 어딜가요:ㅁ!!!!!!(??????? -
33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6:07:50아니 무후 탓이다가 정연주에게서 나온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연주 조금있다 봐요!
허거거걱!!!!!!!(야광봉 붕붕) -
338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6:23:04유진씨가 저렇게 예쁘다니! 우호오오오! 왠지 모르겟지만 비웃는것같아!
-
339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6:24:34순수하게 웃는걸로 보였는데 일한주의 레스에 다시보니 진짜 비웃는 느낌이... :ㅁ..
현실 패치 일한주 어서와요!:> -
340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6:27:28유진 씨는 무해하답니다?=)
어디 보자아 정각까지 체크!!! -
34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6:27:59체크!!!!!(슬라이딩)
-
342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6:28:45체크. 유진씨 최고다아아!
-
343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6:28:48체에크으으으으으!!!!
-
344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6:30:33캡틴! 위키에 다이스 정리하는 중인데요!
차와 그림 그리고 휴식 - 다이스 최대최소 +50 체력 +50
다이스하고 체력이 겹치는데 무슨 색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
345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6:31:55체에크!
-
346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6:33:07영구 적용되는 다이스랑 체력은 색 따로따로입니다! 다이스는 빨강! 체력은 파랑!
-
34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6:35:10내일이라도 컴을 켜서 정리하겠...습니다.... 케메 아이템 두개, 맨드레이크 요정들이 해준 패시브는 영구인거죠...? 체력 +100이면 총 체력이 800....????????(흠칫)
-
348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6:35:12제가 예시로 한 번 정리하고 와보겠습니다:> 앞으로 정리할 때 참조해주세요!
-
349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6:37:14얍 효우카 것 정리했습니다:3!!
>>347 혹 힘드시면 제가 시간 빌 때 해드릴 수 있습니다8ㅁ8(보듬..) 네네 영구입니다!! 800!!! -
350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6:39:13>>349 이런 식이였군요! 감사합니다!
-
35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6:41:23>>349 해주시면 제가 사랑을 드리겠습니다...(캡틴:필요없어요) 시간 빌때 해주시면 감사합니다....(털썩)
-
352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6:57:25케메주꺼 수정됐네요!
-
353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04:10케이메이
일한
라이너
효우카
인가요오...? -
35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04:11???헉..누구시지!!!!!!!!!!!(털썩(도게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355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05:38
-
356 ◆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06:25오께이
[1팀]
말 : 프레야 아인즈, 나누리
라이너
효우카
박준
안일한
(보유 치트) 2번x2, 3번x2
[2팀]
말 : 무후, 서세
정연
케이메이
쵸우히메
(보유 치트) 1번x3, 3번x1
[규칙]
>>137
우리 어디까지 진행했었죠?:3 -
357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06:34[1팀]
말 : 프레야 아인즈, 나누리
[라이너]
[효우카]
박준
[안일한]
(보유 치트) 2번x2, 3번x2
[2팀]
말 : 무후, 서세
정연
[케이메이]
쵸우히메
(보유 치트) 1번x3, 3번x1
[규칙]
situplay>1547018533>137 -
358 쵸우히메 (6360912E+5) 2019. 1. 13. 오후 7:06:56아임히어!!!! >:3!!!!!!!!!!!!!!!!!!!!!!!!!!!!!!!!!!!
-
359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08:25[1팀]
말 : 프레야 아인즈, 나누리
[라이너]
[효우카]
박준
[안일한]
(보유 치트) 2번x2, 3번x2
[2팀]
말 : 무후, 서세
정연
[케이메이]
[쵸우히메]
(보유 치트) 1번x3, 3번x1
[규칙]
situplay>1547018533>137 -
360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08:39>>52-56
-
36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09:15케메의.....개까지 진행됐습니다:>
1팀으로 돌아가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라이너주 정리 감사합니다! 인벤토리만 정리하자..............
히메주 어서와요. -
362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09:31케이메이가 던졌고 어느 말을 옮길지~ 부터임다
-
363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09:45지금 참여하겠습니다!
-
364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7:09:46히메주 어서와요!
-
365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7:09:57준주도 어서와요!
-
366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10:18준주 어소서!
-
367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10:52[1팀]
말 : 프레야 아인즈, 나누리
[라이너]
[효우카]
[박준]
[안일한]
(보유 치트) 2번x2, 3번x2
[2팀]
말 : 무후, 서세
정연
[케이메이]
[쵸우히메]
(보유 치트) 1번x3, 3번x1
[규칙]
situplay>1547018533>137 -
36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11:10어느쪽이든 똑같아서 아마 정연주랑 의논으로......무후탓을 외치며 무후를 옮기겠다 한것 같아요:>
준주 어서와요 -
369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11:124대2 구도네요 :3(
-
370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12:06
-
371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12:08>>365 안녕하세요, 효우카주님!
>>366 라이너주님도 어서 오세요!
>>368 케이메이주님, 안녕하세요! -
372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후 7:13:31안녕하세요! 안녕 언니!!! >:3!! (와락)(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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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효우카 (7216427E+5) 2019. 1. 13. 오후 7:14:05"도-모. 처음 뵙겠습니다. 효우카입니다. 윷놀이인가요? 들어본 적은 있지만 직접해보는 건 처음이네요-"
어떤 놀이인지 설명도 다 들었고 망설일 필요는 없겠죠! 텐구의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무후님 각오하십시오!"
물론 농담이랍니다? 얍-!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1
-
37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14:09아니 퇴직하면 안돼ㅋㅋㅋㅋㅋㅋㅋ무후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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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7:14:19그것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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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14:52도가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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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14:54>>372 :ㅁ....... (심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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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15:122팀 미아내오.. 무후가 마니마니 비관적이야....:ㅁ.....(흐으릿
걸이군요!! 고릅시다.
1. 프아 걸
2. 나누리 걸 -
379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15:16그리고 도가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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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7:15:19나누리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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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15:25>>375 2가 볼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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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16:04여러분 그림으로 생각합시다오:3
1은 납작!
2는 볼록! -
383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7:16:09걸이였구나! 나누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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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16:34나누리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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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16:59대세는 나누린가요!
-
386 케이메이 (7764574E+5) 2019. 1. 13. 오후 7:17:02"어이쿠야, 어디서 세상에서 제일 비관적인 말이 들리는데. 응? 뭐 어때. 무후, 좋은게 좋은거라고."
케이메이는 무후의 비관적인 말(?)을 들으며 히죽하니 웃곤 하카마 소매에 양손을 넣고 허리를 반듯하게 세웠다. 음 그래, 여기서 지면 입수하는 건 알고? -
38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18:26(다가오는 불길함을 모르는 케이메이다)
-
388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18:47>>387 무후 (방긋)
-
389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19:471팀은 나누리가 무후에게 잡히면 무후탓이다를 외치면 되나요? (?)
-
390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20:02>>389 그러면 될 것 같군요. 해결.
-
391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후 7:20:06뭘 해도 무후탓이에요!
-
39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20:09무후 먼저 빠트릴테다:ㅁ
히메주의 안녕 언니 인사에 좀 죽었다가 올게오. (심멎) -
393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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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21:00아니 뭘 해도 무후탓이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쯤되면 무후가 안쓰러워.....는 무후탓:3
-
395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21:00>>392 히메주! 인공호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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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21:19>>393 선나누리의 메롱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후의 케이메이에 대한 답변도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7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21:19손가락을 -> 손가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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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22:03세상에 무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설파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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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22:06케이메이는 찍혔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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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후 7:22:08으아악 저군요..! (케메주 인공호흡 하다 긴장감에 오히려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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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23:32>>40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공호흡 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이 절 죽이시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둥기둥기(보듬보듬
히메주 정신차리셔라!!! -
40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24:37케메: 윷놀이 끝나자마자 튀어야겠군. (생명의 위협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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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25:25후.. 여러분 저 욕설 필터링하기 너무 귀찮은데 혹시 필터링 없어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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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7:25:46나는 눈 앞에서 펼쳐치는 윷 판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윷놀이라면, 꽤나 오랜만에 하는 놀이인 지라 기대되는 바도 있었다.
아무래도 치트키라는 새로운 요소도 있어서, 나로서는 예측이 참으로 불가능한 놀이가 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이 세상의 윷놀이가 아닌 것 같은 데...」
나는 자그맣게 속삭인다. 처음에 상대 편으로부터 개막 윷 - 개가 순차적으로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깜짝 놀랐다고 생각한다.
상대 편이 앞서나가는 것은 역시 어쩔 수는 없으려나, 라고 한가하게 생각했었다. 문제는 거기에서 끝난 것이 아니였지만.
바로 근처에 있는 거한이 가볍게 던진 윷은 그대로 똑같은 결과를 보인다. 윷 - 개. 순식간에 무후는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의 공간에 잡혀들어가서 시작점으로 돌아오고, 이 쪽은 순식간에 역전하서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이러한 것을 그렇게 평가하지 않으면 무엇이라고 할까. 나는 얼떨떨한 마음으로, 주변 윷 판을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혹시나 말판이 된 사람의 원한이 들이닥친다면, 즉시 등을 돌려서 삼십육계줄행랑을 치는 것이 현명할 지도 모른다. -
405 쵸우히메 (6360912E+5) 2019. 1. 13. 오후 7:25:56"어머, 그렇게 험한 언동을 함부로 하시면 아니되어요, 무후님."
츠키네는 기모노의 긴 소맷자락으로 입가를 가리며 웃었다. 슬 자기 차례였지. 자, 기원하자. 다갓님..비나이다 비나이다. 그는 윷을 던졌다.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1
// 아 씨 뭔가 불길한데... -
406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26:00>>403 저야 상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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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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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26:14>>405 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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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쵸우히메 (6360912E+5) 2019. 1. 13. 오후 7:26:21ㄱㅐ,.,.,.,.,.,.,.
필터링이 웨 필요하십니까! 필터링 없이 하는 욕이 최고인 것! (?) -
410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27:16오께이 개
2팀 여러분 고릅니다~!~!
1. 무후 개
2. 서세 개 -
411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27:39알겠습니다 고마워요8ㅁ8 괜찮을 것 같아요.. 17금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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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7:27:52서세, 무후에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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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28:14>>4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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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28:14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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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28:1917금이니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대체)
그리고 잠시 히메를 끌어다가 자기 앞에 앉히는 케메를 쓸 뻔한 케메주는 한강물 온도 체크좀 하고 오겠습니다. 마구니가 낀 머리 같으니.....(창문깨고 탈주) -
416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28:44>>414 (배꼽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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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29:27>>412 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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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29:51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이십니까? -
419 쵸우히메 (6360912E+5) 2019. 1. 13. 오후 7:29:59서세, 무후에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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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30:18서세 무후에 타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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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30:322팀은 업기를 선택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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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30:331팀과 2팀이 한 마음이 되는 순간. 서세여, 신화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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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7:31: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스트모드(그냥빡침)
안녕하세요! -
424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32:15>>423 어서 오세요, 정연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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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32:37정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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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32:39정연주 어소서! 이걸로 전부 참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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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7:33:02정연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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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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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37:33햣하-! 말은 말에 따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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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37:59정연주 어서오세요!!
준이 윷 갑시다!!! -
431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7:38:38무후, 어른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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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7:40:09앗 캡틴 2팀 말 한칸 앞으로 가야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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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7:40:12「실화신가?」
아마 서세가 입을 가리면서, 무후 위에 점프하여 올라탔을 때부터 나온 나의 말이였다.
실제로 사람이 말이 되면, 이 세상 게임이 저 세상 게임도 되는 모양이다.
상대편이 던진 것을 보고, 이번에 내가 네 개의 윷을 잡고 양 손 안에 고이 쥔다.
이번에는 내 차례인 것 같았다. 역시 결과가 좋으면 더더욱 기분은 좋을 것이다.
「부탁드려요.」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1 -
434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40:22>>431 ??????????????
-
435 케이메이 (7764574E+5) 2019. 1. 13. 오후 7:40:22케이메이는 클클 능청스럽고 여유롭게 웃으면서 무후의 비명에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였다. 오호라 서세를 업히게 하는거였지.
"어이쿠, 무후. 힘내라고?"
음, 그래. 그는 일단 윷놀이가 끝나면 튀는게 우선이라는 걸 기억해야했다. -
436 박준wn (067868E+56) 2019. 1. 13. 오후 7:40:54이번에도 도가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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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41:25아니 효우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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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7:41:29>>436 앗, 차. 정정합니다. 걸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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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41:32걸이로군요. 1팀 선택합시다!
1. 프아 걸
2. 나누리 걸 -
440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7:41:44여러분, 어떻게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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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42:20프아 하니까 크아가 생각납니다........로아라던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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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7:42:28저는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부터 보낼까, 생각 중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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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7:42:44나누리 계속 보낼까요?
-
444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42:56나누리! 도망쳐!
or
프아를 쭉 보내보자!
중 하나인가요...? -
445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43:07>>443 선나누리를 보다 안전하게 보내는 것도 괜찮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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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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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43:49무후, 서세가 도만 안걸리면 앞질렀을때 나누리로 통수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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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44:08>>447 어마어마한 명장면이 되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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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44:17저는 프아보내기에 1표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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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44:41저도 일단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를 보내는 것에 1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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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44:58프아 1표 더 나오면 바로 적용하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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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효우카 (7216427E+5) 2019. 1. 13. 오후 7:44:59나누리씨 출발! 무후와 서세를 앞질러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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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7:45:20하지만 프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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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45:37프아 : 나누리
2 : 1
이로군요:3 일한주 의견이 나오거나 50분이 되면 판정들어가겠습니다. -
455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7:48:11프아, 전진해라!
-
456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50:08무후가 씨발이니 무엇이니 욕을 뇌까리는 사이 프레야 아인즈는 곱게 웃으며 스키마를 열었지요.
"어머, 그대들아. 현명하단다~"
세 칸 앞에서 다른 스키마가 열리며 그녀는 안착했습니다.
다음, 2팀의 정연! -
457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50:19
-
458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50:48후후후후후!
-
459 정연 (1069541E+5) 2019. 1. 13. 오후 7:53:47"다시 제 차례네요."
분명 시작은 좋았던 것 같은데.
정연은 저만큼 멀리 가버린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그냥 줄여서 프아케에를 보며 생각했다.
이것도 다 무후 탓....이 아니라 운명이겠거니.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1 -
460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54:12이번에는 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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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54:26픜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용하고 오겠습니다! -
462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7:55:07프아케에. 앞으로는 잘 쓸 수 있는 이름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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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7:56:05프아케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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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7:57:34프아케에 뭔데요 아니 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드립이 상향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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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7: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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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00:12선나누리와 서세의 딜교환은 역시 빼먹을 수 없는 명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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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일한 (219288E+53) 2019. 1. 13. 오후 8:01:21"터져버려라아아아아!"
누군가를 향해 절실한 바램을 가지고 윷을 던졌다!
맹렬하게 던졌다. 터져라!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2 -
468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8:01:59만약 다갓의 농간으로 둘이 같은 편이 됐다면...
이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생각입니까? -
469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02:13이번에도 역시 걸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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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02:39>>468 서로 업히기 할 때의 반응이 볼 만했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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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8:03:40걸!
고릅시다!
1. 프아 걸
2. 나누리 걸 -
472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8:03:59>>468 저 세상 게임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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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8:04:441 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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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8:04:48헉 저 도 나온 줄 알고 침착하게 입수준비했는데 다행히; 걸이네요
>>470 >>472 판 터지는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
475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04:56만약 선나누리를 앞으로 보낸다면, 2팀의 개에 잡히겠군요. 이번에도 프아케에를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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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8:05:09프아 가즈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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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05:16프아케에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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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8:05:53프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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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8:06:40둘이 같은 편이 됐다면.....
나누리: 와 씨발 니랑 나랑 같은 팀이래 이게 말이 되냐 씨발
서세: 미친 씨발 존나 어이없네 나 이 게임 안 해!!
나누리: 그래 가라 씨발 지구 밖으로 꺼져!!!
....... -
480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8:07:11>>4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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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07:16>>4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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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후 8:07:51애들 입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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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8:08:08아니 나누리랑 서세 앙숙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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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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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케이메이 (7764574E+5) 2019. 1. 13. 오후 8:13:11"모든 건 무후 탓이려나."
말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그는 윷을 모아쥐고 클클 웃었다. 아무튼, 분위기를 보아하니 글렀군.
윷놀이 끝나자마자 튀어야겠어.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
486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13:29이번에는 케이메이의 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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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14:00이렇게 개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니 틀림 없이 무후의 말버릇 탓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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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8:15:05말버릇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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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8:15:20무후 탓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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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8:15:35무후 말버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튈준비하고 있는 케메입니다. 존버!!!(?? -
491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8:17:24진짜 무후탓이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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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8: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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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8:23:19현무님 추임새 넣지 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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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8:23:51지금길 -> 지름길
허...... -
495 라이너 (8378455E+4) 2019. 1. 13. 오후 8:24:14어떻게 돌아가는지... 라이너는 1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겉으로는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으며 낙승이로구만 하고 중얼거렸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라이너는 복잡한 게임은 할 줄 모른다.
"간다!"
그래도 던지는거라면야 뭐.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
496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8:24:44도로군요!
-
497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8:24:46「무후는 환상향의 누구보다도 개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무후의 입에서 나오는 욕설을 들으며, 나는 살짝 말을 흘렸다. -
498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25:12도로군요!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로 일단 골인을 해볼까요?
-
499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8:25:141팀 고릅시다:3
1. 프아 완주
2. 나누리 도 -
500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8:25:31깔끔하게 한 명 도착 시킬까요?
-
501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8:25:32저는 1로! 프아 가즈아아!
-
502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25:39저는 일단 1번 선택하겠습니다.
-
503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8:25:59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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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8:26:38골!
-
505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8:33:08
-
506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33:29안개의 호수... 아니, 겨울 날에 호수 다이브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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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8:34:05법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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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8:34:10아니 의논......잠시만 연은아 정려야!!!!?!!!
-
50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8:34:15한겨울 호수입수라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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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후 8:40:59후 다갓님..비나이다 비나이다...
-
511 쵸우히메 (6360912E+5) 2019. 1. 13. 오후 8:42:52개...아까부터 개만 나오는 기분인데. 이런 개같은. 츠키네는 한숨을 폭 쉬며 윷을 만지작거렸다. 윷이 미인계에 홀랑 넘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소녀를 위해 윷이나 모가 나와주시와요~ 라고 빌어볼까? 츠키네는 눈을 질끈 감고 윷을 높게 던져 굴렸다.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2 -
512 정연 (1069541E+5) 2019. 1. 13. 오후 8:42:57프아케에가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고 나누리와 서세가 욕을 주고 받는 것을 눈동자만 굴리며 보고있던 정연은 나머지 두 사람의 말을 듣고서야 입을 열었다.
"차가운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해야 갑작스런 충격으로 인한 심장마비를 막을 수 있다고 해요."
겨울에 입수 쯤이야 아주 심심하면 해볼 만한 짓 아닌가.
하는 의연함이 묻어나오는 발랄한 톤이었다. -
513 쵸우히메 (6360912E+5) 2019. 1. 13. 오후 8:43:02이런 개....
-
514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43:20또 다시 개가...! 무후의 말버릇이 또!
-
515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43:42>>512 아니, 정연은 벌써 준비 완료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6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8:44:05무후 당신은 말하는 개...
-
517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8:44:36개의 저주 퇴마못하나요
(무후:꺼져 -
518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8:45:27개ㅋㅋㅋㅋㅋ
-
519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8:45:43>>497
-
520 케이메이 (7764574E+5) 2019. 1. 13. 오후 8:51:29>>512
"제자님."
케이메이는 신탁이 아닌 너무나 당연하게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 같은 제 신의 중계(.....)로 상황을 파악한 뒤 들려오는 정연의 말에 목소리를 한껏 낮춰서 속삭였다. 능청스러운 기색은 여전했다만.
"나는 혼자 안죽는다. 물에 빠지면 다른 팀 인원도 싹다 물벼락이야."
음 그래, 그렇게 쓰라고 있는 신통력이 아닐텐데. -
521 쵸우히메 (6360912E+5) 2019. 1. 13. 오후 8:53:11와 근데 히메 젖으면..(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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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8:54:44....아니 히메...어....하카마 줄까 입고 입수할래????????(흐릿)(이러는 케메도 좀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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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8:55:22그보다 왜 그런말을 하는거에요 히메주!!!!!(짤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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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후 8:56:06>>523 나비가 젖으면 못 나는게 당연하잖아요!!!! 케메쟝한테 안기면 되는데 머!!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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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8:56:43당뇨병검사 받으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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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8:56:59벌칙 중에도 훈훈한 커플 과시로군요.
-
52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8:57:38>>524 아니 뻔뻔하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메 할 일 많다.... 눈 가리랴 히메한테 하카마 입히랴(????) 다른 팀에게 물벼락 날리랴(???????) 히메 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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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8:58:44아니 어디가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안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이너주 잡기)
그리고 벌칙 하면 이건 백퍼 우리 커플이요! 가 된다....히메주는 이걸 노리신건가(?(?) -
529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8:58:52>>527 이 쪽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미카엘라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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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8:59:42물벼락을 날린다면 돌려주겠습니다-
-
531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00:04...생각해보니, 이 기회를 통해서 라이너가 메테오 물벼락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53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00:34혼자는 못죽습니다!! 한겨울에 물싸움합시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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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00:58
-
534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9:01:07라이너가 입수하면 물이 엄청 튈겁니다! 메테오 호크로 입수할꺼니까요!
-
535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02:29그 개가 무후 말버릇(????????)
메테오 호크로 입수하지마요!!!!! 여기서 스킬 쓰지마!!!!!!!! -
536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02:47>>535 다 같이 스킬을 쓰는 멋진 겨울 물놀이 파티를 하는 것이에오. ^^
-
537 정연 (1069541E+5) 2019. 1. 13. 오후 9:02:52>>520
정연은 케이메이의 속삭임에 손을 입 위로 올렸다. 정직하게 '놀람'을 표현한 듯 평소보다도 크게 뜨인 눈동자, 잠시 멈춘 숨,
그리고 손가락 사이로 보이는 사악한 미소.
"역시 선생님이네요."
마찬가지로 바로 옆에서만 들릴 정도의 목소리가 여전히 발랄했다.
"후후후....." -
538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9:03:35상대편의 두 사람이 무언가 입을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히는 듯 하다.
-
539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03:48안이 정연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그래야 케메 제자님이지(??????)
-
54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04:28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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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9:04:37케이메이 바이러스가 퍼지는군요!
-
542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9:04:50그러니 다들 준비운동을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두둥
-
543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9:05:08저희 그러고보니 치트가 있었다는 걸 잊었는데 한 번 써봐도 될까요? 3번 치트요!
-
544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9:05:37>>543 오, 지금 3번 치트를요? 저희 것으로 하실 건가요? 아니면, 상대편의 것으로?
-
545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05:51현무: ....그러라고 준 신통력이 아닐 텐데....(흠티콘
여러분 치트키 쓰세요...(대체 -
546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06:19지금이 치트키가 괜찮게 쓰일 법한 시점이기는 하네요.
-
547 효우카 (7216427E+5) 2019. 1. 13. 오후 9:07:11"여유롭게 돌려도 될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이 놀이는 특별하다고 했던가요?"
아무렇게 윷을 바닥에 던집니다. 그리고 "치트 사용합니다-" 라고 말하네요.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2
상태 팀 윷값 보기도 전에 무효로 만들기. 3번 치트 사용! -
548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07:36오, 개가! 지름길이로군요!
-
549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07:50상대편의 첫 윷값을 무효화로군요. 과-연.
-
550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9:08:24한번에 윷 다이스를 두번 넣으면 되나요:3??
-
551 케이메이주 (7240561E+5) 2019. 1. 13. 오후 9:09:46아니..... (흠티콘)
2팀 입수 준비 합시다!!! -
552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9:10:10개의 가호! 이게 다 무후덕!
-
553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10:37>>550 한 번 돌리고... 바로 다음 레스에서 다시 굴리심 될 것 같습니다;>
-
554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14:29
-
555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9:15:07(팝그작)
-
556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15:26? 아니 그때 그 면담으로 현무님이 저렇게 설명해주는거에요?????? 아니.....현무님 감동이다......
-
557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15:39벽을 허문 덕분에 하쿠노 케이메이는 중계 방송을 장해 없이 들을 수 있는 바로군요.
-
558 정연 (1069541E+5) 2019. 1. 13. 오후 9:15:47"아무튼, 방금도 말했지만 준비운동은 중요하니까요~"
항상 웃는 상이긴 하지만, 한층 더 밝은 얼굴로 상대팀을 향한 경고를 날려준다.
그나저나, 아까부터 계~속 서로 찔끔찔끔 가기만 해서 생각보다는 패색이 그렇게 짙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개의 운명에 대한 짧은 감상과 함께 대충 윷을 집어 던졌다.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
559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16:01와, 여기서 모가 무효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60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9:16:09치트키로 다시!
-
56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16:21?????? 헐 제자님????
-
562 정연 (1069541E+5) 2019. 1. 13. 오후 9:16:31.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2 -
563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16:55여기서 모가 무효화가 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야.......다시..다시 돌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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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9:17:19:)
-
565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17:25도로 나왔네요.
-
566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9:17:27효우카주 사실 미래에서 온거아니세요????
띠요요용 -
567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17:41효우카의 밑장 빼기가 성공적!
-
56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18:03아니...도........
(입수 준비)(?) -
56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9:18:11NINJA의 닌자 소울이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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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18:26>>569 타츠진! 와자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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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18:38넵 그렇습니다;> 이거시 바로 호감도 쌓기!(아님
근데 맙소사...:ㅁ(동공지진 -
572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9:18:55우오오오! 효우카한테 요거트 많이줘야지!
-
573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19:11>>572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만들 때 도와드리지요.
-
574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9:19:41하이쿠를 읊어라!
-
575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20:05
-
576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20:26효우카주 진짜...미래에서 오신듯....
그리고 호감도 쌓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
577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20:57>>575 아까 전에도 봤지만, 굉장한 퀄리티로군요. 즐거운 그림 업로드 감사합니다.
-
57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21:14>>575 와 캡틴 금손.....!!!!!!!(야광봉)
-
579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9:21:50>>575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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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28:59
-
581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29:48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2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9:29:53앞선 백랑 텐구의 수의 나는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이것이 바로 신의 한 수인가 뭔가 하는 그거구마잉?
나는 내심 감탄을 멈추지 않고, 윷을 한 번 더 굴린다.
.dice 1 4. = 2
.dice 1 4. = 1
.dice 1 4. = 2
.dice 1 4. = 3 -
583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9:30:12앞선 백랑 텐구의 수의 나는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이것이 바로 신의 한 수인가 뭔가 하는 그거구마잉?
나는 내심 감탄을 멈추지 않고, 윷을 한 번 더 굴린다.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2 -
584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9:30:38이런, 급하게 적다 보니...! 30분에서 40분 간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그 이상을 비울 시, 부득이하게 못 오는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
585 라이너 (8378455E+4) 2019. 1. 13. 오후 9:31:08"서세도 한 성격 하는구만..."
라이너는 그렇게 중얼거리곤 식은 땀을 흘리며 판을 보았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 -
586 라이너 (8378455E+4) 2019. 1. 13. 오후 9:31:45>>584 네네! 다녀오세여!
-
58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32:04준주 다녀와요!
-
588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32:57준주 다녀오세요:3!!
자 1팀 고릅시다.
1. 나누리 왼쪽 걸
2. 나누리 대각선 걸 -
58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9:33:32대각선 걸!
-
590 라이너 (8378455E+4) 2019. 1. 13. 오후 9:33:35지름길 가즈아아!
-
591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9:35:04대각선!
-
592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45:28암 대각선이었지요. 나누리는 업고 업혀있는 두 욕쟁이의 쌍욕을 풍악인 셈치며 일부러 자랑스럽게 걸었습니다. 욕쟁이들의 비난이 증가하자 활짝, 환하게도 웃었고요.
"응, 부럽지? 에이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하지 뭘.....X같은 도깨비는 아가리 싸물어."
"호에에? 공기가 하는 말이라서 씨발 안 들리네~"
"싸물라고 새꺄."
무후가 합세해버리자 서세는 힝구거렸지요. 이 욕들의 향연 좀 보세요. 누가 태클은 안 거는가요? 연은과 정려, 아니면 완주한 프레야 아인즈라든지....는 도란도란 구경하고 있습니다. 호호호.
다음은 2팀의 케이메이군요. 치트키라는 방법도 있지요! -
593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9:46:52오늘도 평화로운 대신전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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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46:55어..잠시만요 케메가 가지고 있는 치트키가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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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47:302팀 공유 치트키는 1번x3, 3번x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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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9:47:37음...평범한 대신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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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49:231번 쓰면 어떻게 되는거죠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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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9:50:20자신/상대 팀 윷값 전부 반대로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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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50:36그렇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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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9:50:42도가 나오면 걸!
개는 그대로
모하고 윷이 또 바뀌네요! -
601 케이메이 (7764574E+5) 2019. 1. 13. 오후 9:53:56"뭐지 쓸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고 했지?"
그걸 쓰지 뭐. 케이메이는 입수하기 전에 튀던가, 한겨울 물싸움을 할 계획을 세우다가 서세와 무후와 나누리의 욕설을 들으며 능청스레 중얼거렸다. 이것 참 셋 다 욕 한번 걸하군 그래.
"1번 쓰고."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자신의 윷값 반대로 뒤집기 사용! -
602 케이메이 (7764574E+5) 2019. 1. 13. 오후 9:54:07?????????
-
603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9:54:49?????? 모지???
몬가 몬가 일어나씀;;; -
604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9: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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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9:55:41?
-
606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9:55:51선생님이 해내셧다!!!!!!!
방금 치트 없었으면 이걸로 거의 끝까지 갔을텐데 뼈가 아프네요 홀홀홀........... -
60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56:12아니 잠시만요????? 뭐지??? 다갓님이 미치셨나????
-
608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후 9:59:11???????????? 케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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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9:59:39아니...이걸 이렇게 뒤집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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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01:16모가 윷이였나???? 윷이 모로 바뀐건가?????(헷갈림)
>>606 >>608
(와락)(꼬오옥) -
611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10:02:36윷이 모로 바꼇어요 암튼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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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03:19일단.. 한 번 더 굴립시다 얍!!
치트키 사용은 여전히 가능합니다:3 -
613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03:34모나 윷이 한 번 더 나오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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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케이메이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04:12오호라?
케이메이는 다시 윷을 주섬주섬 모아서 한번 더 던진다.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1 -
615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06:27두번은 없었다고 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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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07:25모+걸이면 8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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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09:01방금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에 케이메이의 대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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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09:25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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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09:53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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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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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10:05>>618 안녕하세요! 모 - 걸 다이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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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11:00아니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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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12:00>>619 효우카주님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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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13:21준주 어서오세요~!:3!!
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그래 이런 긴장감!! 이걸 원했다구!!!!(대체 -
625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13:42우리도 걸 이상만 나오면 이길 수 있어요! 다갓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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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케이메이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13:46뒤집기로 윷이 모로 바뀌었고 두번째는 걸이라. 케이메이는 클클 웃으며 팔짱을 꼈다. 능청스럽기 그지 없었지.
"사람 일은 모른다고."
상황이 참 이제 순전히 운이로군? 케이메이는 기력이 다했는지 팔을 쭉 뻗어 기지개를 펴고 하카마의 옷자락을 여몄다. 근처에 있는 쵸우히메의 무릎에 누우려다가 멈칫했나.
그래. 아직은 그래. -
627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14:00>>624 안녕하세요, 어장주님! 정말로 놀라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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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14:48상황이 이렇게 긴장감 넘칠 줄은 몰랐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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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15:1525퍼센트 확률! 믿습니다! 다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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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후 10:15:49오오오오오오..오..
다갓 비나이다..역전승을..(무엇) -
631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15:56여러분
여기서 깜짝 퀴즈 이벤트 잠깐 해보실래요?
보상은 승패 상관없이 주는 추가적인 윷놀이 승자 보상입니다. -
632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16:10>>631 퀴즈요?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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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16:40퀴즈!!!!! 궁금합니다!!!!(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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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10:17:16앗 퀴즈 조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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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17:29퀴즈 궁금하네요!
-
636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19:38윷놀이 승자 보상은 여섯 명의 주요 NPC 중 한 명이 직접 준비하기로 되었습니다. 보상은....제가 장담컨대 꽤 커다란 건데요. 조력자중 보상을 준비한 이는 누구?!
1. 연은
2. 정려
3. 무후
4. 나누리
5. 서세
6. 프레야 아인즈
시간은..... 40분까지 드리겠습니다>:3 맞히신 분들은 모두 드리는 겁니다! -
637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20:28무후탓이니까 나누리! 4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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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20:38답안 바꾸기는 금지하겠습니다. 신중히 생각해주세요;3
-
639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21:41ㅇㄴ......찍기문제 못하는데 :ㅁ
.dice 1 6. = 1
다갓!!!!! -
64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22:14연은이 가죠 전!:3
-
641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23:02순수한 찍기인가요? 힌트 없이 바로 1/6 확률이라... 두근두근거리네요.
-
642 일한 (219288E+53) 2019. 1. 13. 오후 10:23:45"제 차례군요! 다이스 로올!"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
643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24:13>>642 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4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10:24:28전 프아케에할게요
6번:3 -
645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24: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돜ㅋㅋㅋㅋ
-
646 효우카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25:47"하이쿠를 읊어라. 안일한...카이샤쿠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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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10:25:51서세로 하겠습니다!
-
64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26:17(효우카주 레스에 쓰러짐)(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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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26:18저도 서세로 선택하겠습니다.
-
650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26:36>>646 안일한을 분노의 눈으로 바라보는 효우카... 아, 너무 무섭다.
-
651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후 10:27:16음..저는.....무후탓이니 무후!!
-
652 일한 (219288E+53) 2019. 1. 13. 오후 10:27:49"자신있으니
힘차게올리었으니
후회치않소." -
653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28:56>>652 멋진 하이쿠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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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29:41이제 믿을건 2팀도 개 이하로 나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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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30:21>>652 진짜 하이쿠를 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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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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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30:52안이 하이쿠 실화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
-
658 히메주 (6360912E+5) 2019. 1. 13. 오후 10:31:26하이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앗...저 너무 긴장되는대오.. -
659 일한 (219288E+53) 2019. 1. 13. 오후 10:32:23"자, 힘차게 윷을 던져보아라! 개애애애앳!"
개애애애애애액!!! -
660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32:36안일한 막판 폭주 실화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1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33:12핫챠 히메주 긴장 푸시구..(어깨도다다다다(?
-
662 효우카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33:16"무후 씨 다시 욕을 하세요! 개! 개! 개애애애!!!"
제발 개라고 말해!!! -
663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33:32(흥미진진)
히메 화이팅!!!!! -
664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10:33:50그야.. 일한은 엄동설한에 군장싸들고 며칠을 지새우다가 차가운 얼음물에 몸을 담구고 나왔던 경험자이니까요..
-
665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34:03>>662
"아 나 씨발, 개!!!! 됐냐?!"
아이고. -
666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34:17나는 곤란한 얼굴로 바로 옆에 있는 두 사람- 안경을 쓴 남자와 백랑 텐구를 바라본다.
승부의 막판이 되면 사람은 이렇게 구석에 몰리는 법이였구나. -
667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34:35>>665 무후의 반응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8 케이메이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34:57"어디서 악담 퍼붓는겨!!!!!"
케이메이가 빽하고 소리를 질렀다. -
66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35:02혹시라도 입수전에 텐구 지원군으로 흑기사 가능한가요?
-
670 쵸우히메 (6360912E+5) 2019. 1. 13. 오후 10:35:05이것으로 승부가 판가름 날지도 모른다. 윷을 잡은 츠키네의 두 손이 가늘게 떨려왔다. 이러다 개가 뜨면? 도? 빽도? 아아, 생각만 해도 끔찍하기 그지 없어라. 츠키네는 눈을 질끈 감았다.
"소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어요, 지면, 지면 개를 입에 달고 사신 개같은 인성의 무후님 탓이어요!!!!!!"
?????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 으아악 갸아아악 -
671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35:28쉬 이즈 걸...
1팀의 패배다... -
672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35:41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3 쵸우히메 (6360912E+5) 2019. 1. 13. 오후 10:35:45쉬 이즈 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4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10:36:12갸아아아악 끝나지 않아요
-
675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36:42아니 개같은 인성의 무후님 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정확히 걸이 나왔어.... :ㅁ 오우야....(박수) -
676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10:36:42???끝이에요??? 저는 아직도 걸이랑 도 구분 못하는듯 세수하고 와야겟다;ㅎㅎㅎㅎ
-
677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37:18와우..
깔끔하군요:ㅁ
혹시 퀴즈엔 모두 답하셨나요? 40분까지입니다. -
67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37:27쉬이즈 걸 뭔데요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연주 다녀와요! -
679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37:39정연주 다녀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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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일한 (219288E+53) 2019. 1. 13. 오후 10:37:59"너희들이 들어가보라고! 영하 30도보다 더 아래인 날씨에, 가진 옷이라고는 얇은 초록색 옷이랑 내복 뿐이고! 주는건 그냥 맛탱아리없는 비닐봉지에 싸인 소금밥에! 차가운 흙더미 위에서 가만히 수십시간을 서있다가 자다가! 따스한 햇빛이 그리워질 시점에 물은 다 떨어져가는데 그 물마저 얼어버리고! 물마시려고 얼음깨다가 손이 다 깨져서 '으어어어어.' 하고 울부짖다가 끝나서 만세삼창을 하는 동시에 차가운 얼음물안에 한번 10분을 서 있어보라고오오!"
난 안해애애애애 -
681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38:01>>676 잘 다녀오세요, 정연주님!
-
682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38:29>>680 안일한의 심정이 이해가 가서 안쓰럽네요...
-
683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38:49이제 믿을 건 텐구 지원군뿐이야...!
-
684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39:32상대편의 마지막 윷을 본다. 걸인가. 아무래도 이 쪽이 진 듯 하다. 안개의 호수에 다이빙을 하러 가는 것은 이 쪽인 듯 하다.
나는 한 손가락으로 얼굴을 긁으며, 곤란하게 웃는다. 안개의 호수 온도, 따뜻했으면 좋겠네. -
685 케이메이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39:44"그렇지."
케이메이는 클클 웃었다. 역전승의 기쁨이렸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남성의 목소리에 그는 히죽하니 웃었던가.
"걱정마. 어떻게든 들어갈테니 말이야." -
686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10:39:44저는 답
3. 무후
로 하겠습니다! -
687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40:07>>680
평화롭게 차를 홀짝이던 연은이 휙 고개를 들었습니다.
"어디서 근무 조건 날조를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어..라...? -
688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40:31>>687 앗... 아아... 안일한에게 X.
-
689 효우카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41:02"자! 이리오너라! 될 수 있으면 백랑텐구들로!!!"
그 따뜻한 꼬리로 나를 따따하게 여러명와줘!!! -
69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41:15>>687 x를 눌러 일한이에게 joy를 표하십시오.......
-
691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41:27>>687 X...
-
692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10:42:08자리를 비워야하니 다이빙 레스는 나중에 남기겠습니다!
-
693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42:41>>692 잘 다녀오세요, 라이너주님!
-
694 일한주 (219288E+53) 2019. 1. 13. 오후 10:42:42"자, 그럼 병장 안일한은 근무투입시간이 되었으니 이만 근무복귀 하겠습니다."
싱긋.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왕바우! 우승후보 다크호스 모두제쳐라!
아아아아아앍! 이게 나의 도주경로다! -
695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42:49자, 진행을 쓰러 가기 전에......
>>689 과연 백랑텐구는 왔습니까!!!! 다갓님!!!
.dice 1 2. = 1
1. 옴ㅇㅇ
2. 그딴 거 없다. 아키야마 욘코의 잔상이 보입니다..(?? -
696 일한 (219288E+53) 2019. 1. 13. 오후 10:42:53"자, 그럼 병장 안일한은 근무투입시간이 되었으니 이만 근무복귀 하겠습니다."
싱긋.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왕바우! 우승후보 다크호스 모두제쳐라!
아아아아아앍! 이게 나의 도주경로다! -
697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0:43:19라이너주 다녀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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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43:20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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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43:40>>692 라이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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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43:45으아악!!!! 아인즈씨 일한이 잡아줘요! 아니면 연은이라도!!!!!!
아니다 무후야 잡아!!!!!!!(대체 -
701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43:53「앗, 오히려 가면 위험해요!」
나는 깜짝 놀랄 정도의 속도로 휴게전 밖으로 달려나가는 안경을 쓴 남자의 모습을 보고 뒤늦게 말한다.
저 사람, 평형연은의 화끈한 표창 쇼를 보면 저러한 일을 할 생각은 아마 못 할 것이다...! -
70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44:26라이너주 다녀오시구 엌....진짜 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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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44:32>>695 지원군 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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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정연 (1069541E+5) 2019. 1. 13. 오후 10:47:12벌칙의 공포에 몸부림치는 몇 명을 보면서...어라, 의도와는 다르지만 정말로 저 쪽이 준비운동을 하게되버렸네.
"역전승이라니 더 없이 운명적이네요~"
후후후, 하고 즐거운 듯 웃는다. -
705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10:49:00아니 효우카 또 혼나는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정말 정이 넘치는 텐구들이네요 안 온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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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50:06아키야마 욘코님이 오시지 않았습니다! 백랑텐구들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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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50:17나는 안개의 호수 온도가 몇 도 쯤이나 될 지를 고려해보다가, 곧 영하 쯤은 될 것이라는 결론은 쉽게 도달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들어갔다가 나오면 이빨이 서로 부딪힐 정도로 떨리겠지? 나는 곤란한 미소를 얼굴에서 지우지 않은 채로 생각했다.
「역전승을 축하드려요!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네요.」
상대 편에게 이 말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윷놀이지만 생각보다도 아슬아슬했던 것 같다.
짜릿한 역전승에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나는 도저히 나쁜 말은 할 수가 없었다.
「그럼, 안개의 호수에 곧 다녀올께요.」 -
70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0:51:47앗...아앗...준이 엄청난.....스포츠맨쉽이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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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51:56어째 이 쪽을 제외하면 1 팀은 다 살 길을 찾아 도주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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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52:55>>708 아무래도 성격 상으로는 패널티가 강하다고 하더라도, 놀이에서 이긴 상대를 향해 악담을 퍼부을 수가 없다 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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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0:54:54한겨울 입수는 평범하게 추워서 싫은 것...
물에 젖은 나를 털복실이들이 따뜻하게 해줄거라고 믿어! -
712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55:41>>707 살짝 부족한 부분이 조금 더 수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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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10:56:27나는 안개의 호수 온도가 몇 도 쯤이나 될 지를 고려해보다가, 곧 영하 쯤은 될 것이라는 결론은 쉽게 도달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들어갔다가 나오면 이빨이 서로 부딪힐 정도로 떨리겠지? 나는 곤란한 미소를 얼굴에서 지우지 않은 채로 생각했다.
「역전승을 축하드려요!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네요.」
나는 이내, 자그맣게 미소를 얼굴에 보이며 박수를 친다. 재미있게 놀이를 한 상대 편에게 이 말을 전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지.
정말, 오랜만에 하는 윷놀이지만 생각보다도 아슬아슬했던 것 같다. 짜릿한 역전승에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나는 도저히 나쁜 말은 할 수가 없었다.
「그럼, 안개의 호수에 곧 다녀올께요.」 -
714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11:00:39그러고보니 부제가 살벌했는데 700레스까지 윷놀이만 했네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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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01:44>>714 윷놀이야말로 편-안한 쉼터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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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01:49ㅋㅋㅋㅋㅋㅋㅋ 굶주린 죽음 = 윷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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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02:01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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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1:06:00이야..... 판가름 났군요. 나누리는 완벽하게 벙쪘고, 무후는 미간을 좁히며 쵸우히메를 곁눈질했지요. 저 여자는 대체 뭐하는 녀석이야. 정확하게 걸을 냈으니 말이지요. 서세는 야-호!!! 기쁜 듯이 외치며 무후의 등을 톡톡톡 두드렸답니다. 무후 씨 달려라!! 그러자 무후는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었지요. 그리고..
"갸아아아아아아악ㄱ"
쾅!!
서세를 두 손으로 들더니 정확하게 골인 칸에 날려버렸던 거지요. 서세의 머리는 다트처럼 칸에 꽂혔고, 두 손을 툭툭 턴 무후는 대충 걸어가 골인 칸에 발을 찍더니 돌아나갔습니다. "난 간다?"하자 연은은 손을 흔들어주며 마음이 차분해지는 차를 내리고 일어섰습니다. 탈주를 시도하는 안 모 공무원을 잡아와야했거든요. 그녀는 날아가서 일한의 어깨를 툭 잡았습니다. 우리 일한, 얌전히 따라오자..?♥ 아이고.
"왔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한편 효우카의 부름에는....새하얀 단발의 백랑텐구, 시로 아야네가 급하게 달려 찾아왔습니다. 마당에 윷놀이 판이 펼쳐져 있는 괴이한 장면을 의문스런 표정으로 돌아보다가 시선을 효우카에게 고정했지요. "..음, 무슨 문제가 생겼지요?" .......잘 설명해봅시다.
차를 내려놓은 정려가 일어나서 어디서 났는지 얇은 붓으로 종이 위에 무슨 글씨를 적어내렸습니다. 미소하며 휙 돌려서 보여주는데..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
선나누리
라이너 팔콘
이누카이 효우카
박준
안일한
..........음, 처형자 명단은 아니죠..? 정려는 한 명 한 명 직접 호명해주며 안개의 호수로 가자고 했지요. ...그의 온화한 미소가 무섭게 느껴지려고 합니다. 어느새 몸을 일으킨 서세가 멀쩡한 모습으로 활짝 웃었습니다. "구경하러 갈 사람은 가면 됑!!"이라며 외치다가 아, 참! 하며 주머니에서 노오란 빛을 띤 옥을 승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나요. 그러다 두 개가 남은 것이 보이자.. 흐으으음- 그는 코카콜라를 하여 그것을 각각 라이너와 준에게 쥐여주었습니다. 운이 너흴 골랐엉! 똑같이 가져!
"이거 말이지- 이게 뭐냐면!"
그는 푸스스 웃었지요. 너희의 예비 목숨이야.
........어라?
[케이메이, 쵸우히메, 정연, 라이너, 준은 [데플 면제권]을 하나씩 얻었습니다.]
[[데플 면제권] - 당신이 죽는 일이 생겨도 한 번 무효화시켜버립니다. 쓰는 순간 사라집니다.]
아무튼.... 슬 안개의 호수로 갈 사람들은 가볼까요?
//반응레스는 30분까지! -
719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1:11:25정답은 [서세]였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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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케이메이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11:37쾅! 하는 소리에 케이메이는 어깨를 움츠리면서 어이쿠, 하는 소리를 냈다. 아무래도 무후가 서세를 집어던진 모양이였나. 소리만 들어도 알것 같은 분위기에 그는 클클 능청스럽고 여유롭게 웃음을 흘렸다.
"수고했어."
그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며 츠키네와 정연에게 말하고는 아이고 삭신이야라는 소리를 중얼거리다가 예비 목숨, 이라는 말에 손을 내밀어 서세가 건네준 것을 받아들었다.
예비목숨이라.
"고맙게 받을게. 서세."
케이메이는 서세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하카마를 여미며 구경을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다.
//헐 데플 면제권.... :ㅁ -
721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1:11:55거기서 왜 1이 나와.. !야 느낌표라고오오(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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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13:01아앗.....캡틴.......(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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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일한 (219288E+53) 2019. 1. 13. 오후 11:13:04"내가 이 짬... 아앍."
내가 입수라니! 그게 무슨소리요! 내가, 내가 입수라니!
이보시오, 나 이럴시간 없소ㅡ -
72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14:40일한이에게 x를 눌러 joy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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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1:14:56흠.. 다음판부터는 데플 요소가 있음을 확실히 명시해두어야겠군요:3
확률은 적지만. -
726 효우카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15:01아아... 입수라니... 결국 져버렸네요... 뭐 게임은 게임이니까 별로 분하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한겨울에 호수에 입수라니 말이죠- 추운건 싫은 걸요? 그래서 불렀습니다! 지원군!
"왔주셨군요, 아야네! 저기 말이죠... 아야네..."
백랑텐구! 시로 아야네! 그 따뜻해보이는 꼬리..! 그래요! 저는 그걸 원한거랍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지금부터 안개의 호수로 가서 입수를 한다거나 그런 걸 말했다간. '이 사람 또 쓸데없는 일로 불렀어. 도대체 뭐하는거야.'라는 눈으로 저를 쳐다보고 갈거에요!
반응도 하지 못하게 단숨에 제압해야 합니다!
"아야네! 그 몸으로 저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 말과 동시에 효우카는 아야네를 향해서 돌진! 효우카는 허그를 시도했다! -
727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1:16:09아니 근데 왜 벌써 700대야 아니
다음판 소재 아직 생각 못했다고 갸아아아아아ㅏ아악(삐-명 -
728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16:13갸악!!!!!:ㅁ 데플....꺄악!!!!!(불-안)
그리고 효우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16:28데플 면제권! 무턱대고 돌진해도 괜찮을 횟수 단 한 번! 같은 느낌보다는 겨우 살았네! 같은 느낌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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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1:16:28>>722 (보드드드드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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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1:17:30>>729 흐음..
나중에 쓸 날이 오면 어떤 묘사인지 봅시다=) -
73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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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1:18:05일단 데플이라고 판정이 뜨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
734 라이너 [윷놀이 이벤트] (8378455E+4) 2019. 1. 13. 오후 11:18:17이런이런 져버렸구만... 라이너는 설레설레 고개를 흔들곤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음? 예비 목숨이라?
"이거 참 고맙구만. 귀한걸 받았어."
라이너는 씨익 미소지은채 샛노란빛의 구슬을 품에 넣곤 서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가만히 있으면 참 귀여운 도깨비인데 말이야...
"불쾌했다면 미안하다구. 그럼 난 이만 가보도록 하지."
새하얀 겨울의 물속은 큰 자극이 되겠지. 심장마비가 걸릴지도 모르겠는걸... 라이너는 품속의 구슬은 만지며 정려를 따라나섰다. 어쩐지 즐거운 기분이 들어 쿡쿡대었다.
//오오미! 요 귀한것을! -
735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1:18:30>>732 안이 케메주 움직이세요........:ㅁ(재생 버튼 누르기(?
-
736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19:42나는 미안한 표정을 얼굴에 드러낸 채로, 인형사- 선나누리와 공간 요괴-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역시, 나 뿐만이 안개의 호수에 들어가는 것이였다면 또 모르지만, 나에게 있어서 고마운 마음이 드는 저 둘까지 휘말리게 하는 것은, 죄책감이 들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윷놀이 승부의 공평한 전제이기도 했으니 어쩔 수 없었기도 했지만. 무후가 서세를 정확히 골인 칸에 다트처럼 박아넣는 모습은
역시 깜짝 놀랐다. 서세는, 괜찮은 것이겠지...? 나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한 번 그를 향해 바라본다. 움찔거리는 모습을 보면 크게 다친 것 같지는 않았지만...
평형연은은 그 사이에 차를 내리고는, 일어서서 나서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것이 휴게전을 재빠르게 탈출한 안경의 남자를 쫓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평형의 대신전에서 부리나케 달려가고 있을 그 사람을 향해, 나는 내심 안쓰러움을 느꼈다. 표창 샤워, 아마 그 사람은 들어본 적이 없었겠지...?
급박스러운 백랑 텐구의 외침에, 짧은 백발의 백랑 텐구가 급하게 달려와서 그녀에게 설명을 요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도움이라도 요청하는 것일까...?
도정려는 곧이어서 종이 위에 붓으로 각 이름을 적는다. 그 곳에, 아마 1 팀에 속한 모두의 이름이 적혀져 있는 듯 했다. 그것은 아마도 안개의 호수로 갈 인원이겠지.
「괜찮으신가요, 서세?」
슬슬 안개의 호수로 향해 발걸음을 옮기려던 찰나, 그 사이에 서세가 구멍이 뚫린 커다란 시작점 칸으로부터 몸을 일으킨다. 몸이 튼튼한 덕분에 다치지는 않은 것일까?
나는 살짝 걱정스러운 어투로 그에게 물었다. 그는 승자들을 위해서 노란 빛을 띤 구슬을 나누어주는 것을 보았다. 과연, 저것이 윷놀이의 보상인 것일까?
과연, 저것은 어떠한 물건일까 호기심이 들었다. 그런데, 곧이어서 서세는 여러 모로 난장판이였던 1 팀을 향해 다가온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천천히 고르기 시작한다.
그의 손가락이 가르킨 것은 바로 같은 팀의 거한과 나였다. 그가 운이 이 쪽을 골랐다면서, 똑같이 가지라고 하는 것에 나는 한 번 고개를 숙인다.
「고마워요, 서세.」
롱소드를 받은 것도 그렇고, 그로부터 여러 모로 도움만 받은 것 같았다. 언젠가, 다과와 차라도 가져가서 그를 대접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가 잠시 말을 끌어가면서 이 옥의 정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쪽의 예비 목숨이라고...? 나는 살짝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었다.
하지만, 혹시나 모른다. 내가 여태껏 봐왔던 그 어떠한 검보다도 예리하고 튼튼한 롱소드를 만들었던 그라면, 어쩌면 이러한 신비한 보물을 만들어낼
솜씨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그에, 나는 서세로부터 받은 노란 구슬을 조심스럽게 재킷의 가슴 주머니 안에 집어넣고, 그것을 다시 확인한다.
이제 슬슬 안개의 호수로 가봐야겠지...? 나는 재킷을 단단히 동여매고, 도정려의 안내에 따라서 안개의 호수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기로 시작했다.
나는 기왕이면 서로 윷놀이 승부의 공평한 룰으로 걸었던 것이니, 서로 곤란할 것도 없이 달게 받아야겠다고 마음 속으로 결정했다. -
73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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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11:20:21막 다이빙하고 심장마비로 데플 뜨는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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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21:30>>723 안일한에게 X를 눌러 JOY를 표합니다.
>>725 너무나도 무리한 행동이나, 보스전에서의 즉사기 및 전멸기에 명중 시에 데플이였지요. 기억하고 있습니다. (흰 눈)
>>726 (나를 따뜻하게 해주렴 콘) -
740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29:411 100 다이스 굴려서 1 나오면 효우카는 심장마비!
.dice 1 100. = 13 -
741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30:13>>740 어라?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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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11:30:30저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잠시 받고 올게요!
이벤트 수고하셔습니다
벌칙 화이팅@! -
743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30:51>>742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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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30:52>>742 잘 다녀오세요, 정연주님! 벌칙은 나름 즐겁게 받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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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31:17정연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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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11:31:34>>740 ??????
>>742 다녀오세요! -
747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31:46다이스 왤케 낮게 나와써;; 명계에서 볼 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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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11:32:05어디 라이너는...
.dice 1 100. = 51 -
749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32:13>>748 라이너는 건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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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11:32:39칫. 재미없는 값이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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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32:53>>748 라이너는 이런 것에 쓰러지지 않는다고 믿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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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33:29아니 이분들 왜이렇게 심장마비를 노리시는거야.....(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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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34:02>>752 『주... 죽었어!』 카페베네를 위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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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34:40(동공지진)
이런데에서 데플 면제권 쓰지마세요 이분들!!!!! -
755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11:34:44>>753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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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35:23삐빅! 데플면제권이 없는 플레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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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35:52효우카는 더더욱 위험하잖아요!!!!
캡틴!!!!!!!!!!!!(이르기(???? -
758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36:02생각해보니, 참으로 기묘하네요. 분명 라이너주님과 제가 이렇게 데플면제권을 받은 과정이 퀴즈를 통해서였지요.
그런데, 묘사를 통해서 보니 벌칙을 담담하게 받는 쪽이 데플면제권을 받는 모양새가 되었군요. -
759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37:32효우카도 입수 제대로 할거에요? 물론 따듯하게 해달라고 사람을 부른 건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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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11:37:40운명의 여신은 그런 취향? (뭔소리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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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38:40>>759 이거, 상대가 부하라면 악폐습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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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40:23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벌칙 힘내세요..... ㅠㅡㅠ(판세 뒤집어버린 캐릭의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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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41:48>>762 슬퍼하실 필요가 어디 있으신가요? 다들 재미있게 한 놀이인 걸요!
..,효우카와 일한은 아무래도 필사적이기는 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764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42:16상사였어도...나를 따따하게 만들어줘! 라고 말은 해봤을까요..?
욘코였다면 직접 던져서 넣어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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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1:44:19아야네는 효우카의 허그에 꼼짝없이 당했습니다! 그녀는 두 눈을 데구르르 굴리다가 "..어, 어어, 알겠습니다..! 무슨 일인진 모르겠으나 협조하겠습니다!"라며 고개를 연신 끄덕였지요. 서슬에 당했군요. 그녀가 상황 파악을 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죠. 허나 자신이 한 말은 지키는 스타일인지 하는 수 없이 따라가기로 하였습니다.
서세는 케이메이와 라이너의 쓰다듬기에 활짝, 아이처럼 귀엽게 웃었지요. 웅! 천만에! 참고로 서세쨩도 따라가서 구경할 거양!! 이라며 방방 뛰었던가요.
아무튼......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나누리는 꽁꽁 얼어붙지도 못하는 호수를 내려다보며 보기만 해도 끔찍하단 듯이 양 팔뚝을 감싸며 부르르 떨었고, 서세는 천진난만하게 활짝 웃으며 응~ 난방이나 방수 마법 금지야~ 라 못박아두었지요. 한편 프레야 아인즈는 부채로 입가를 톡톡 두드리며 어째선지 여유만만한 미소를 잃지 않고 있었습니다. 연은이 스키마 사용 금지라고 말해두긴 했지만....
"어허. 자아, 패자 여러분."
입수하시오.
정려는 친절히 웃으며 신호령을 울렸지요.
"에라 모르겠다....!"
나누리는 눈을 질끈 감으며 입수했고, 프레야 아인즈는 씨익 웃으며 스키마를 열...
"응 아니야~♥"
었는데 연은이 능력으로 먼저 물에 빠뜨려버렸습니다(...). 여러분도 입수합시다. 아, 거부하시게요? 방금 보셨잖아요. 연은이 친히 능력으로 손수 빠뜨려드립니다.
//마지막 진행! 여기까지!:3 반응레스 받을게요~~ -
766 정연주 (1069541E+5) 2019. 1. 13. 오후 11:45:04다들 준비운동 꼭하고 일한이는 군대트라우마 극복하고
화이팅^ㅁ^ -
767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46:19아니 프레아 아인즈 도망치려다가 잡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반응 레스는 넘기겠습니다! -
768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91824E+56) 2019. 1. 13. 오후 11:47:53알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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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박준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51:17안개의 호수에 도착하자, 아직도 이전에 보았던 호수가 얼어붙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을 보고, 나는 곤란한 미소를 지었을 것이다.
얼어붙지도 않은 겨울 날의 호수, 딱 보더라도 지금의 벌칙에 걸맞게 조절이 된 것처럼 꽤나 짖궂게 느껴지는 모습이기도 했다.
선나누리가 호수를 내려다 보면서 양 팔뚝을 감싸면서, 부르르 떠는 것에, 그리고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가 부채로 여유를 잊지 않고
툭툭 입을 건드리고 있었다. 아무래도 후자는, 무언가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나는 그 둘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정에 드러낼 수 밖에 없었다.
도정려의 신호에, 나는 크게 숨을 들이쉬고 바로 호수로 뛰어든다. 거의 동시라 할 수 있는 타이밍에, 인형사- 선나누리가 다이빙을 한다.
다른 이변해결사들도 여러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아마 벌칙을 시작하겠지.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가, 순간 스키마를 여는 것을 보았다.
허공이 그어지며, 검붉은 공간이 열리었- 지만, 대신관- 평형연은이 가차 없이 그녀를 안개의 호수 속으로 빠뜨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도 정성을 들여서 벌칙을 시행하는 것에 어째서인지 웃음이 나온다. 차가운 데도, 이빨이 서로 부딪힐 정도로 몸이 떨리는 데도.
「하하하하하하하-!」
얼마만에 이렇게 웃었을까. 아마 다시 자취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이렇게 크게 웃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내 옆에 있는 은발의 인형사-
선나누리는 바보 같다고 또 다시 놀릴 지도 모르지. 하지만, 어째서인지 모르게 계속해서 웃음이 나오는 것 같았다.
-좋은 추억이 될 것만 같은 예감에. -
770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51:53정연과 하쿠노 케이메이는 패스로군요. 둘은 구경을 하러 오지는 않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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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라이너 [윷놀이 이벤트] (8378455E+4) 2019. 1. 13. 오후 11:52:08"좋구만 좋아..."
라이너는 호수를 바라보며 씨익 미소지었다. 잿빛의 날개가 펄럭하고 펼쳐지며 라이너를 저 높은곳으로 인도한다. 활짝 펼쳐진 날개에 모두가 의아해하는 사이 단단해지는 정도의 능력이 최대치로 펼쳐져 온몸을 감싸안는다. 다른 이들이 무언가 불길함을 느낄 타이밍. 그 순간.
"흐하하하하하하핫!"
라이너의 몸은 허공에서 한줄기의 폭격이 되어 호수로 내리 꽂혔다.
[메테오 호크] -
772 일한 (219288E+53) 2019. 1. 13. 오후 11:52:13"흐아아아악."
흐아아아아아아악. 차가워! 차갑다고!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아아악.
"두고봐라. 다음에는 제 2... 제 3의 외래인이 너희들을 덮치게 될 것이다..."
꾸르르르르르륵.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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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효우카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53:00아야네에게 확답도 받았고 호수에도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입수에요! 입수!
"이누카이 효우카, 백랑텐구! 갑니다!"
그대로 호수를 향해서 다이빙! 추우워어어어어엇!!!!!!!
"허억...허억...이제 나갈거니까 말리지마요! 아야네, 이리로 오세요! 얼른 추위에 떨고있는 저를 꼭 안아주세요!"
물에 빠진 생쥐..가 아니라 물에빠진 개처럼 된 효우카는 귀와 꼬리도 물에 젖어 볼품없이 축 쳐져 온몸을 덜덜 떨며 호수에서 기어 올라와
그대로 두 팔을 벌린 상태로 아야네를 부른다.
"이렇게 추운 건 익숙하지 않아요오- 역시 산이 그립네요오- 아야네에-"
아야네를 기다리며 우는 소리를 하는 효우카였다. -
774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53:19>>771 라이너 팔콘도 즐겁게 다이빙을 했군요. 여기서 스킬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2 안일한의 저주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5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53:43>>773 효우카의 필사적인 한 수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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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케이메이주 (7764574E+5) 2019. 1. 13. 오후 11:54:00아니 다들 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테오 호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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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11:54:28언제나의 환상향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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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효우카주 (7216427E+5) 2019. 1. 13. 오후 11:54:42>>771 메테오 호크라니! 호수 다이죠부?
>>772 이거 외래인이 이변을..? 일한이의 저주는 실현가능성 높죠..? -
779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56:36그 와중에 벌칙을 받으면서 웃고 있는 준과 라이너로군요. 선나누리와 프아케에가 째려볼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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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박준주 (067868E+56) 2019. 1. 13. 오후 11:59:11자정이 되어서 이제 슬슬 가봐야 할 것 같군요. 무척이나 즐거웠어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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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라이너주 (8378455E+4) 2019. 1. 13. 오후 11:59:52>>780 네네!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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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전 12:00:00>>780 준주, 내일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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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00:12준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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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00:54다이빙 이후에 부르르 떨면서 호수 밖으로 나가려 하는 나누리는 준을 보며 마치 멍청이를 보는 듯한 표정을 하였지요. "쟤는 드디어 실성했나..."라 하였던가요. 그러다 메테오 호크에 "꺄아악!"하며 짧게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그외의 사람은 별로 놀란 것 같지 않지만요. 프레야 아인즈는 겨우 웃음을 유지하며 "나는..갈게?"라며 스키마를 열고 퇴장했습니다.
"오, 기대하겠소이다."
"나도요."
관전자 콤비는 일한의 엄지를 보고 나란히 웃었지요. 그리고 한편 효우카에게 협조를 약속한 아야네는....
"어......"
자신이 어쩌다 이런 일을 하게 되었나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해보다가..
".....네에.."
저벅저벅 걸어가 효우카를 안아주었답니다.
평화롭군요.
//끝!!! 다들 수고하셨습니다:3!! -
785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01:24준주 내일 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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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라이너주 (2172112E+4) 2019. 1. 14. 오전 12:01:47수고하셨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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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02:15윷놀이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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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전 12:02:21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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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라이너주 (2172112E+4) 2019. 1. 14. 오전 12:02:45엄청난 개의 향연과! 반전의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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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전 12:03:30마지막 역전은 진짜 상상도 못했네요~
이래야 윷놀이지! -
791 라이너주 (2172112E+4) 2019. 1. 14. 오전 12:04:28윷놀이 보상으로 데플 방지권을 내미는 대신전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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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전 12:04:39고생하셨어요! 이제 베티ㅡ 의 정체를 알 수 있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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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정연주 (0515782E+5) 2019. 1. 14. 오전 12:04:39수고하셨습니다!
준주 안녕히가세요! -
794 라이너주 (2172112E+4) 2019. 1. 14. 오전 12:05:08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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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05:29마지막 반전.......전 다갓님이 미친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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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윷놀이!!! 무후탓이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05:50후후..후후후후후..
새 판을 세운 뒤에 약속했던 베티를 드리겠습니다(???? -
797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전 12:06:25오들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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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전 12:06:33아야네! 착한 아이네요! 다음 번에도 꼭 와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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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정연주 (0515782E+5) 2019. 1. 14. 오전 12:07:08전 뭔가 다이스가 잘 나와도 도루묵이 되버린 기분이 ㅋ큐ㅠ
그러고보니 중간에 치트를 썻다면 개가 뒤집혀서 개가 되는 장면이 나왔을지도 모르겟네요:3 개의저주 -
800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07:36흑흑....퀘스트....하고 싶지만.....(기어가서 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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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라이너주 (2172112E+4) 2019. 1. 14. 오전 12:07:39개읰ㅋㅋㅋㅋ저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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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라이너주 (2172112E+4) 2019. 1. 14. 오전 12:08:33퀘으스트... 연은이 표창수울이 있었지이!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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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10:10개의 저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든게 무후의..........입버릇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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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전 12:16:47그럼 저도 이만 자러가볼게요! 한 주의 시작이네요!
모두 안냥~ -
805 라이너주 (2172112E+4) 2019. 1. 14. 오전 12:17:08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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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17:28효우카주 잘자요!!!!꺄아악!!!!ㅠㅡㅠ 효우카주가 금기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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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18:08하아니 세상에 다음판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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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정연주 (0515782E+5) 2019. 1. 14. 오전 12:18:42효우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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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35:26일단 한번 올리고 셔터 내릴각 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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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43:31....깊은 밤.
신조전에서 베티는 눈을 떴습니다. 별이 뜬 하늘이 보입니다. 상황을 알아채보면, 이상한 천으로 구속되어 마당에 뉘여있었나요.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장면은 그 안경 남성이 해괴한 물체를 들어올리며 무언가를 부르는 모습이었고...상황이 좋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며 이 이상한 곳에서 탈출할 궁리를 하였지요. 손, 우선 손이 자유로워야할 텐데. 손목을 여러 방향으로 비틀어보았지만 아무리 해도 쉽게 빠져나가지 못했습니다. ..젠장. 마치 구석에 내몰린 것 같은 처지로군요.
그러고 보니 보석.. 목걸이에 걸린 보석의 감촉이 없습니다. 그녀는 눈을 휘둥글게 뜨며 당황했습니다. 그것이 없으면 안 되는데. 절대로 안 되는데.....!
"안녕."
베티는 목소리가 들려온 쪽으로 고개를 홱 돌렸습니다. 거의 본능적인 움직임 뒤로는 칠흑같은 두 눈동자를 마주할 수 있었지요.
"아! 당신은...."
"쉬잇. 조용히 하고.. 너는 어쩌다가 이런 꼴이 되었을까?"
"터..터무니없는 실수였어. 절대로 내 역량 탓이 아니야..!"
"그렇구나아."
밤을 품은 듯한 눈동자가 슬그머니 가늘어집니다. 그래, 그건 내가 함부로 평가하지 못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네 입이, 무척이나 가볍다는 것이지."
베티가 몸부림치기 시작합니다. 비명은 소리가 되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손으로 입이 막혔거든요. 붉은 피가 그녀의 목으로부터 흘러 땅을 적셨습니다.
......베티의 움직임이 그쳤습니다.
새까만 눈동자의 주인은 베티의 목에서 날붙이를 뽑고 칼집에 갈무리했습니다. 그는 뒤로 돌았습니다. 그리고 느긋하게 걸음을 옮겨가다 잠시 멈추어섰습니다.
"참 일이 재미있게 흘러가네.."
만족스럽기 그지없어라. 그렇지요?
안유진.
*
아침이 밝고 예와 같이 일찍 일어난 연은은 평범하게 신조전을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녀는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대문을 지나섰고.....
마주해버린 광경을, 당신들이 깨자 알렸습니다.
[유진의 없애자는 제안에 대한 일한의 선택 여부와 무관하게 베티는 사망합니다.] -
811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47:40?????????????????? :ㅁ
유진.....!??!!!!!!!!!!!!아니 잠시만......???????????(충격과 공포) 와....와........... -
812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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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전 12:51:21에잇, 기껏 살려놨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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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52:49어아니....어............ 와씨...캡틴이 왜 헬멧 단단한거 구비하라했는지 알겠네요....(너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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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53:27일한주의 다이스값이 무진장 높게 나와 놀랐었습니다... 49라니 49...(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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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54:12아니 일한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캡틴도 알고보니 남자! 떡밥을 좋아하시는구나(메모함(캡틴:미치셨어요? 퀘스트 안줄거임;;;) -
817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56:25음 참고로 말해드리자면 앞으로의 계획과 비례했을 때 굉-장히 약한 반전입니다..:3 헬멧 두 개 세 개씩 겹쳐 쓰시기 바라요(???
그리고 일단 유진이는 여성 맞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장 심한 애가..네..걔, 홍웨샤 걥니다........(흐려짐 -
818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전 12:58:08이제 일한이는 왜죽였지? 누가죽였지! 아! 그냥 내가 가지고있을껄! 이러고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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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2:58:48아니 일한이 왜케 현대적이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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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00:05그리고 이제 저는.. 일하러 가겠습니다:3
다들 내일 봬요!! 굿밤!!!;> -
821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전 1:00:49일한이 입장에서는 거기 놓으라는 무후가 죽였을까? 아님 대충 들었을 유진씨가 죽였을까? 아냐, 유진씨가 그랬을리가 업서! 혹은 제 3자? 아님 자살? 아아앍 하고 불안에 떨만한 상황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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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전 1:01:05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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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02:03홍웨샤 걔...........(흐릿
캡틴 안녕히 가세요! 화이팅!!!! -
824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24:33자 그럼 셔터내릴 각 보이니 내리겠습니다! 모두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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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라이너주 (9088557E+5) 2019. 1. 14. 오전 9:05:28샷타를 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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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0:24:49그워어.... 일하고 기절했다가 이제 일어났네요 맙소사.... 갱신합니다:3
앗 참고로.. 퀘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준주:>!(끄덕 -
827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전 10:27:27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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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전 10:29:17>>810 결국 베티는 가버렸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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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0:30:10효우카주 어서오세요!:>
아아.. 그는 좋은 베티였습니다......(이거아님 -
830 라이너주 (5068117E+5) 2019. 1. 14. 오전 10:35:02좋은 베티는 죽은 베티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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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0:41:13갱신의 종소리.....(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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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전 10:42:26>>817 이게 약한 반전이였나요! 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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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0:48:16안이 라이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메주 어서오세요!! 는 갸아아아악(삐-명 -
834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전 10:48:36>>832 엄...... 네:3........(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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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전 11:09:20오늘도...캡틴에게서 비명이 나오게 했다....(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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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12:54:03삐명입니다 삐-명!!!!!!!!!!(삐-명(대체
리갱합니다 갸아아악.. -
837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2:55:30캡틴 어서와요:>
삐명이 나오게 했다!!!! 후후후.....(코쓱)
헉 맞다. 케메는 퀘스트 언제 시작할 수 있나요!(캡틴:네 꺼지세요;) -
838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12:59:58퀘스트 수요가 높을 시에 우선권이 보류되었을 뿐, 원하신다면 하실 수 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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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01:04옹.. 그렇군요:3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퀘스트할 만한게.......(흐릿)(인맥 늘리기????) -
840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1:03:15다양하게 하실 수 있지요:3
1. 주요 NPC를 만나본다!
2. 아무 지역에 놀러가본다!
3. 이변을 해결하러 간다!
4.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다른 NPC를 만나본다!
5. 기타 등등! -
841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06:49오호오호 그렇군요(반짝반짝)
앗 그럼 저 다섯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나요???? -
842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07:35시간이 될때 나누리를 한번 보고 싶네요. 대체 오백 몇살의 마법사씨가 왜 주시하는건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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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그것은 어디서 난 균열인가?◆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1:13:00네네넵 그렇습니다!!!
나누리 찾아가도 됩니다;>!! 지금 만나셔도 좋구! -
844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17:21아앗 앗......캡틴이 흔쾌히 허락해주셨어......(무릎꿇) 병약하고 귀여운 캡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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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병약하고 귀여운 캡◆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1:21:26안이 일어서세요(동공지진) 퀘스트 하신다면 레스 가져와주세요~!!:3
갸아아아악 그 병약 호칭은 평생 따라가는 겁니까 안 돼.......(쥬금 -
846 라이너주 (6726013E+5) 2019. 1. 14. 오후 1:24:57퀘에스트으으... (꾸물꾸물)
그런데 아직 일이 안끝나 시간이이이...(흐리잇)
(털썩) -
847 병약하고 귀여운 캡◆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1:25:24라이너주 어서오세요!! 는 갸아아악8ㅁ8 편하실 때 신청해주세요......8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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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라이너주 (6726013E+5) 2019. 1. 14. 오후 1:27:34>>847 토닥토닥으로 라이너주의 체력 +.dice 20 100. = 24
저는 다시 돌아올것입니다아! -
849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28:10라이너주 어서오시구 후후 포기하시죠 캡틴 그것은 캡틴의 아이덴티디인걸요!!!!:> (모옷됨)
레스 가지고 올게요!!!! -
850 병약하고 귀여운 캡◆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1:31:30>>848 24....뭐..뭐죠 제 힐링력 왜이러케 형편없어:ㅁ!!!!!!!!!(동공지진
앗 라이너주 이따 봐오!!:3 -
851 병약하고 귀여운 캡◆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1:32:19캬아아아악 내 반드시 이 병약 타이틀을 집어던지고 말 테다 갸아아아아악(인데 나메부터 망함
천천히 오세요~! -
852 케이메이 는 오늘도 퀘스트...아니 이게 아닌데? (7115146E+5) 2019. 1. 14. 오후 1:35:52케이메이는 우드득하는 소리가 나는 몸뚱이를 이리저리 돌리며 앓는 소리를 내는 참이였다.
"죽겠네.."
윷놀이도 끝났고 입수 장면을 못본게 아쉽기는 했지만 일단 즐거운 시간이였다. 무후가 무후했군. 음, 그래 일단 그건 아닌 것 같다. 그 말에 케이메이는 무후에게 찍혔을지도 모른다.
확실한 건 그는 오늘도 그리 좋지 못한 수면의 질을 경험한 참이였다. 하이고, 잠자리 한번 편안하질 몬허지. 케이메이는 쯧하고 혀를 차면서 옷을 갈아입었음에도 찝찝한 식은땀이 남아있는 기분에 하카마 소매에 양손을 넣고 머무는 방을 나섰다.
게다를 신고 걷는 대신전 근처를 산책할 겸 그는 여유롭기 그지 없는 걸음을 디뎠다.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할까. 한낱 인간네 인생 가볍게 살다가면 그만인 것을."
케이메이는 능청스럽고 여유로운 미소를 곱상한 낯짝에 머금고 가볍기 그지 없는 어조로 흥얼거리고 있었다. 대체 어디서 그런 이상한 말을 읊는건지. -
853 병약하고 귀여운 캡◆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1:41:59케메주 케메 대신전 밖 맞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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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45:14네네네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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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1:47:43앗! 효우카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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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52:40효우카주 어서와오!:> 라이너주는 나중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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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1:55:3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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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병약하고 귀여운 캡◆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2:09:54잠시 점심 후다다 먹고 왔습니다!
네 효우카도 가능입니다! 꿰스트는 >>840 중에서 참조하시구 원하시는 상황 설정해서 레스 가져와주세요~!! -
859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2:10:48>>858 넹넹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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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후 2:11:30퀘스트다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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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2:20:40일한주 어서오시구 캡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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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2:22:44>>852
"진짜 느긋한 소리 다 하네."
나누리의 목소리가 옆에서 들려왔습니다. 아무래도 뒷모습을 발견하고 걸음속도를 올렸던 모양이지요. 그녀는 당신이 눈을 가린 천을 지그시 바라보는 듯하더니 가벼운 날숨소리와 함께 어깨를 으쓱인 것 같습니다.
"이런 한량이 이변해결사라니 참 어울리지 않는단 말이지."
그녀는 가볍게 농담을 하며 웃었지요. 대체 무슨 연유로 지원하셨을까. 라며. -
863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후 2:24:40저..저도 퀘스트를 할 수 있나요? 케이메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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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2:25:57일한주 어서오세요! 오, 당근빳다 아니겠습니까?;>
>>840을 참조하셔서 원하시는 상황으로 레스 가져와주세요~!! -
865 효우카 (9003292E+5) 2019. 1. 14. 오후 2:26:44요괴의 산 근처, 오늘도 산의 경계에는 백랑텐구들이 일을 하고 있겠지.
"아야네- 만나러 왔다고요~♪ 어디있나요~♪"
윷놀이의 지원(?)때 효우카를 위해 급히 달려와준 아야네를 만나기 위해 선물을 들고 찾아간 효우카였다.
감사를 하기위함도 있지만 물론 주목적은 오랜만에 산을 찾아가 느긋하게 햇빛이나 쬐는 것이였다.
"따뜻한 바위에 걸터앉아 제가 들고온 요거트와 아껴둔 말린 과일들까지 먹는다면 정말 좋겠네요-"
손에 든 선물은 요거트 2병과 바구니에 한 가득 쌓인 말린 과일들이였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만난 남자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둬야하고 최근의 경계는 어떤가도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한 효우카는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아야네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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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후 2:27:07크으윽. 고민되는군요! 무후를 추궁하러가야하는가 서세한테 무기를 보여줘야하는것인가 유진씨 밥사주면서 스리슬쩍 물어봐야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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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2:27:07일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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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후 2:27:23효우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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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2:27:26참고로 >>810 상황 이후가 시점입니다 여러분~~!!^ㅁ^(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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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2:36:41>>865
하카마 차림의 아야네는 왼 허리춤에 칼을 꽂아놓고 정자세로 경비를 서고 있었고, 당신이 선물을 들고 찾아온 것을 금방 발견했습니다. 표정이 한순간 당황스럽게 놀란 듯했던가요. 아무렴 이해합니다. 텐마의 명령으로 파견을 나간 백랑텐구가 한가롭게 윷놀이를 하고 또 이상한 일을 시키는 모습을 보아버렸으니 말이지요. 음, 최대한 없는 흉내를 내야겠습ㄴ....
"아아앗.."
이런, 시선이 마주치고 말았군요. -
871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2:37:01>>866 고민될 때는 다이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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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케이메이 -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15146E+5) 2019. 1. 14. 오후 2:39:14>>862
그는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어이쿠 언제 온거야? 하고 중얼거렸지만 곱상하기 짝이 없는 낯짝에 걸린 능청스럽고 여유로운 웃음은 흔들림이 없었다. 아니 되려 더 짙게 퍼졌던가. 케이메이는 하카마 소매에 넣었던 양손을 빼서 땋아내린 머리가 느슨히 흔들리는 뒷머리에 깍지를 껴서 가져다대고 그는 히죽하니 웃었다. 친절하고 다정하게면서도 능청스럽게 그는 입을 연다.
"오백몇살 먹은 대마법사씨도 이변해결을 위해 지원했는데 한량이라고 하지 말라는 법 있어? 저런저런. 나누리, 한량이니 이변해결사를 하지 내가 반듯한 인간이였으면 이런 목숨을 건 노동을 할리가 없다니까?"
그렇지 않아? 그는 클클하고 능청스러운 웃음을 흘리면서 대답하고는 오호라, 하는 감탄사를 여유롭게 흘린 뒤 히죽하니 미소를 띄웠다. 한없는 한량이였지.
"무슨 연유로 지원했느냐고 묻는다면 무어라 답해야할까, 응?"
나누리의 농담에 시덥지 못한 농짓거리로 받아치고 그는 뒤통수에 대고 있던 손을 내려 제 턱을 슥 하니 문지른다. 그게 왜 궁금하신가. 마법사씨? 하고 되묻는 것이 퍽 능청스럽던가. -
873 일한 (3075774E+5) 2019. 1. 14. 오후 2:40:08도대체 누가 죽인걸까. 답답한 상황이었다. 일부러 묶어서 데려왔는데 죽인 것으로 보아 무언가 의도는 있는게 틀림없었다. 설렁탕도 먹여주고 오붓하게 대화를 하려 했는데. 하아.
한숨을 쉬며 베티. 그녀가 사용했던 무기를 챙긴다. 서세가 이 무기의 정체에 대해서 알지는 모르겠지만 가서 손해볼 것은 없을 듯 했다. 서세가 죽인 범인이 아니라면. 이렇게 생각하면 모두가 의심스러운데.
"아이고, 골이야."
적어도 무후놈이랑 유진씨한테 물어봐야만 한다. 어떻게봐도 범인일 확률이 높아보이니까. 일단 이 낫부터 어떻게 해볼까.
"실례합니다ㅡ"
서세님? 계시나요? -
874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2:44:12씻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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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후 2:45:45다녀오세요!
-
876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2:50:07>>872
방금 왔지. 나누리는 당신의 물음에 태연히 답하고선 당신을 죽 올려다본 듯하지요. 곱상한 얼굴로 히죽거리는 웃음이 여유로우니 능청스럽기도 그지없습니다. 그렇지요? 나누리는 팔짱을 잠시 꼈다, 도로 풀어버린 듯합니다.
"어이쿠, 한량 씨. 나는 대략 100년 전부터 대신전에 협조하던 몸이라서. 이런 일이 생기면 돕는 게 당연한 거지. 안 그래?"
그런데 그말도 그렇네. 넌 반듯하지 않아. 라며 나누리는 장난스럽게 키득였지요. 그리고 볼에 한 손가락을 올리며 흐음- 생각해보는 듯합니다. 그녀가 다시 입을 열기 전에 현무가 먼저 신탁을 읊조려 내렸지요.
-마법사란 본즉부터 야망이 큰 존재지. 그만치나 호기심도 높고. 그러하다 아니 생각하느냐, 하즈키.
오, 물론 이건 당신에게만 들리는 소리입니다.
"글쎄, 정답을 알려주었으면 싶은데."
나누리는 픽 웃으며 덧붙였지요.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강했어서. -
877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2:50:41케메주 다녀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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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효우카 (9003292E+5) 2019. 1. 14. 오후 2:51:11아야네를 발견한 효우카는 곧바로 달려가 아야네에게 허그를 시도한다!
"찾~았~다아아아~!!! 아야네에- 그 땐 잘 돌아가셨죠오? 경계는 잘 서고 있었고요? 최근 무슨 일은 없었죠? 대신전에는 뭔가 일이 일어났었답니다- 자, 여기 선물이에요- 잠깐 저기 햇빛 잘드는 곳에 가서 이야기 좀 하죠-"
그렇게 말한 효우카는 주변에 있던 다른 백랑텐구들에게 잠시 아야네를 데리고 간다고 이야기하고는 아야네를 끌고간다.
"다른 이변해결사가 심문을 하기위해 끌고온 인간이 대신전 앞 마당에서 죽어있었답니다. 목에 칼로 베인 듯한 상처를 남기고요."
아야네를 끌고가면서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전해들은 상황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그러고는 "아, 저기가 좋겠네요-"라는 말과 함께 가져온 돗자리를 깔고 어서 앉으라는듯 털썩 앉는다.
"이 이야기를 듣고 당분간 좀 더 조심하라고 전해주고 싶었어요- 최근 산은 별 일이 없는거죠?"
효우카는 아야네에게 요거트를 건네주고 말린 과일을 씹으며 계속해서 이야기한다.
"뭐- 그것도 있지만 여기서 잠시 수다나 떠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가끔씩은 이런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개구쟁이처럼 웃으며 얼른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재촉한다. -
879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2:51:33케메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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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2:56:47>>873
당신의 고민은 지당하지요. 당신이 데려온 이변의 범인, 그것도 살인자가 뉘여놓은 곳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당해버렸으니까. 어찌 아니 사념할 수 있을까요. 그러고 보니 베티의 시체는 연은이 능력으로 치우고 관리자들이 조사를 끝내 매장했답니다. 조사 결과, 어떠한 단서도 없음.
아무튼 당신은 서세를 찾았지요. 흠, 서세는 대체 어디 있는 걸ㄲ-
"야아호오오~!!"
공중..맙소사, 공중에서 내려와 당신의 어깨 위로 목마를 탔..지요(...). 그는 아이처럼 까르르 귀여운 웃음을 터뜨리며 고개를 숙여 당신을 거꾸로 마주보았답니다.
"귀여운 서세쨩이 찾아왔엉~! 무슨 일이양?"
활짝. -
881 일한 (3075774E+5) 2019. 1. 14. 오후 3:04:33"어이쿠야."
갑자기 공중에서 무언가가 어깨위로 올라타자 깜짝놀라 남자다운(?) 비명을 질렀다. 이 귀여운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며 낫을 보여주며 입을 열었다.
"이 낫에 대해서 알아보고싶어서 왔습니다. 싸움에서 얻은 전리품인데 역시 모르는건 전문가한테 맡기는게 가장 좋으니까요."
서세를 유능한 전문가라고 추켜올리며 부탁을 했다. 그런데 잘 하면 이 도깨비, 전장식 화승총같은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거 아닐까.
하지만 별 소용도 없고 화약에다가 탄환을 구할 수 없어서 무용지물이겠지. 하아.
"어떻나요?" -
882 케이메이 (7115146E+5) 2019. 1. 14. 오후 3:12:58>>876
방금 왔다는 나누리의 말에 흐음? 하며 케이메이는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였지만 딱 그뿐이였다. 뭘, 방금 왔다면 방금 온 것이겠지. 음 그래. 올려다보는 시선을 느끼고 그는 뒤통수에 올렸던 손을 내리고 하카마를 여미면서 동시에 팔짱을 꼈던가.
"어이쿠, 마법사씨. 100년 전부터 이렇게 보수없이 극한의 노동력을 짜내는 일에 종사하셨다니 그것 참 굉장히...."
안타깝군? 그는 히죽하니 웃으며 여전히 여유로운 미소와 능청스러운 목소리로 가볍게 대꾸한 뒤에 혹시 모를 나누리의 응징을 피해 훌쩍 앞으로 두어걸음 성큼성큼 걸어갔더랬다. 반듯하지 않아 라는 말에 아무렴, 그건 명실상부한 사실이니까. 하고 가벼운 어조로 대꾸하며 그는 팔짱을 끼고 있던 한손의 손바닥을 위로 하고 가볍게 어깨를 으쓱여보인다. 제 신의 신탁에는, 음 그래. 어떤 반응이였나.
"마법사라는 족속들은 그 호기심때문에 고양이가 죽어도 절대로 신경 안쓸 거 같군 그래."
그렇네요. 현무님. 그런데 갑자기 그렇게 이름 부르면 좀 당황합니다. 원 20년동안 안불리던 이름이여야지. 케이메이는 어깨를 잠시 긴장시켰다가 천천히 긴장을 풀고 휙 하니 몸을 돌려 뒤에서 따라오고 있을 나누리를 향해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였다.
"어차피 내가 신관인건 다 알고 있을거고. 뭐 신탁을 받았기 때문에, 라는 대답이면 될까? 응? 대마법사 누님." -
883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3:14:58다녀왔습니다!!!!마법사 호기심 짱 무서워!!!!!!!ㅠㅜ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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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3:20:00>>883 케이메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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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3:21:15>>878
당신은 아야네에게 허그를 시도했습니다! 효과는 굉장했다! 그녀는 그만 또 당해버리고야 말았지요. 얼른 놓아주십시오..라 말하려 하는데 당신의 질문 세례에 기가 눌려버렸군요. 다른 백랑텐구들이 사뭇 놀랐다는 분위기로 당신과 그녀를 바라봅니다.
"네, 지금 잘 살아있지 않습니까. 멀쩡합니다. 에, 네? 일이라니..아니, 선물이라니...잠깐, 잠깐만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그리고 그대로 당신에게 끌려가는 아야네를 배웅해주었지요. 아야네는 당신이 담담하게 전해주는 이야기에 살짝 놀라는 기색을 잠시 내비추었답니다. 죽어있었다니..
"살인입니까..?"
그녀는 당신이 펴놓은 돗자리에 얌전히 무릎을 꿇어 앉고선 요커트를 받았습니다. 아래를 슬쩍 내려다보는 얼굴을 보니 방금 말해주었던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듯하지요. 그러다 뒤늦게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건 무엇입니까?"라며 요거트를 살짝 들었지요. 아무렴 생소하지 않을까요.
"흠..네, 그럼 대텐구님께 보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소식은 텐마에게까지 올라가야할 것 같았으니까요. 그녀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답했습니다. 큰 일은 없습니다. 며칠 전 연못의 큰 두꺼비가 날뛴 것을 제외하면요.
수다라니, 그녀는 악의없는 헛웃음을 흘리며 당신을 응시했지요.
"느긋하시군요, 이누카이 효우카는." -
886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3:21:30케메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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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3:21:48다들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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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3:29:07>>881
남자다운 비명이로군요. 서세는 헤실헤실 웃으며 당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다가 건네준 사슬낫을 받았습니다. 오오오오-
"쇄겸이넹?"
그는 당신의 어깨에서 폴짝 뛰어 바로 앞에 착지하며 이리저리 들여다보았지요. 살인마가 들어 수없는 사람의 피를 묻혔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는 한쪽눈을 잠시 찡그리다가 뽀짝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올려다보았지요.
"헤헤, 전문가 맞징~!"
그나저나 벌-써 환상향에 다 적응했넹? 도깨비가 이런 전문가인 줄도 알구~ 서세는 서있으면 뭐하니까 휴게전으로 가자고 하였습니다. 향하는 길에서도 낫을 들여다보다 그는 고개를 비뚝 기울였지요.
"음- 근뎅, 솔직히 일한 씨 이거 다룰 자신은 없잖앙."
아니양? -
889 일한 (3075774E+5) 2019. 1. 14. 오후 3:34:48"그냥 뭐. 이 무기에는 누군가의 힘이 깃들어있다거나. 그런거 없나요?"
무기에서 무언가 단서를 얻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결과는 꽝인듯 했다.
"쓸 생각하면 연습해야죠 뭐. 아니면 사슬 다 빼고 낫만 쓴다거나."
그저 휘두르는거라면 누구든 쓸 수 있겠지. 게다가 낫은 익숙한 도구이기도 하다.
으휴, 그놈의 잡초. -
890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3:36:32매우..베리 여담인데 팔괘의 선천팔괘 순을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흐으릿) 얼른 고쳤다!! 어차피 별로 상관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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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3:40:32아니 캡틴 실수하시는거 귀여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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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효우카 (9003292E+5) 2019. 1. 14. 오후 3:40:45"제가 주는 선물이에요! 한 번 마셔봐요! 맛있으니까요!"라고 말한 효우카는 가지고 온 컵에 살짝 요거트를 부어서 건네준다.
"느긋한거 좋잖아요? 거의 300년간 경계를 서 왔어요- 그동안 일어난 일은 많지만 대부분은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거 뿐이죠-"
예전 생각을 하는지 그리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여기서 남는 시간동안 할 건 경치 구경뿐이였다고요? 물론 간간히 오는 사람들을 지켜보는 일도 재미있죠-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니 딱딱하게 얼굴을 굳히고 지켜보는 거 말이에요- 아야네도 자주 하는 일이죠?"
느긋하게 보내는 게 최선이고 최고에요- 괜히 힘빼면 자기만 힘드니까- 그렇게 말한 효우카는 그대로 몸에 힘을 빼고 눕는다.
"별 일이 없었다니 다행이네요- 제가 전한 소식을 올릴 때 제가 이렇게 놀고있는 건 비밀이에요? 저번에 당신을 부른 것도 비밀이고요- "
"아야네도 그러고 있지말고 여기와서 누워봐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말한 그녀는 햇빛이 기분좋은지 여유롭게 하품을 한다. -
893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3:42:56>>890 선천팔괘라면 건곤감리할때 그거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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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3:53:26오우야..... 잠시 밖에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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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3:53:37앗, 네!! 맞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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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3:58:25>>894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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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4:06:47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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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일한주 (3075774E+5) 2019. 1. 14. 오후 4:08:07이제 요거트를 받고 '아니! 이렇게 오묘한 액채가 있다니! 만든녀석을 찾아서 감금해라! 계속 이 액체를 만들게 하는것이다!' 라는 명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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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4:13:03아 일한이 이야기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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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4:18:02???아니 일한주가 일한이를 저세상 루트를 짜서 주고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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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라이너주 (1294607E+5) 2019. 1. 14. 오후 4:36:16스멀스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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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4:44:16라이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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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라이너주 (1294607E+5) 2019. 1. 14. 오후 4:44:52연은, 서세, 무후... 셋 다 부탁하고싶은게 있는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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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4:45:10>>901 라이너주, 어서오세요!
저는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
905 라이너주 (1294607E+5) 2019. 1. 14. 오후 4:45:12넹넹!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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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라이너주 (1294607E+5) 2019. 1. 14. 오후 4:45:30>>904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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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라이너주 (1294607E+5) 2019. 1. 14. 오후 4:49:36캡에게 질무운! 기술 가르쳐달라면 들어줄 주요 NPC는 누구누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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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라이너주 (2647495E+5) 2019. 1. 14. 오후 5:33:46개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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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6:08:12(자버린 사람의 표정) 갱신하고 저녁먹고 옵니다...(마른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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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라이너주 (541989E+51) 2019. 1. 14. 오후 6:11:16>>909 다녀오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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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6:56:45다녀왔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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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라이너주 (5752009E+5) 2019. 1. 14. 오후 6:59:01효우카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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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7:08:54지금 돌아왔습니다. 벌써 퀘스트를 진행하시는 중이셨군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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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7:09:56>>826 예, 알고 있습니다! 곧바로 퀘스트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810 설마 베티에게 힘을 준 것이 안유진이였을 줄이야! 제 예상이 빗나갔네요. -
915 라이너주 (541989E+51) 2019. 1. 14. 오후 7:15:16박준주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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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7:16:33죽을 것 같다...... 갱신합니다..잠이 안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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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7:18:11>>915 안녕하세요, 라이너주님!
>>916 어서 오세요, 케이메이주님! 저런, 몸 상태가 안 좋으신 데 한 번 푹 쉬는 것은 어떠신가요? -
918 라이너주 (541989E+51) 2019. 1. 14. 오후 7:18:58>>916 좀 쉬다오세요... (랜선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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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7:21:35으어....안돼요.......갸아악 이불!!!!!(몸부림)(바둥바둥)(포ㅡ기)(?)
괜찮습니다..쉬었어요 쉬었다구....(이불돌돌(???? -
920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7:22:42>>913 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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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라이너주 (541989E+51) 2019. 1. 14. 오후 7:23:12>>919 진짜로 피곤하시다면 쉬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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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7:23:43>>920 안녕하세요, 효우카주님!
>>919 무리하시는 어장주님의 모습이 겹쳐보이시는 것 같기도 해서요. 혹시 너무 힘드신 것 같으면, 꼭 쉬어주세요?
어장주님의 말씀으로도, 퀘스트는 차근차근 이어갈 수 있는 법이니까요. -
923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7:24:12>>916 너무 피곤하시면 쉬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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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7:24:19아니 새벽에 잤다가 아침에 일찍 깨는 여파 때문입니다. 다이죠부하다!!!!!!!(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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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라이너주 (541989E+51) 2019. 1. 14. 오후 7:25:34지친 모두들에게 회복 스킬! .dice 2000 10000. = 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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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7:26:10>>924 제가 대학교 강의를 들으면서 그렇게 생활을 해본 적이 있는 데, 경험 상으로는 무척이나 피곤했어요.
저는 꼭 퀘스트에 참여하시겠다는 케이메이주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무리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927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7:26:12안이...다들 친절하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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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7:27:12>>925 와!!!! 회복!!!!!!^ㅁ^
>>926 엌...현역은 아니지만 감사해요!!!!:> -
929 라이너주 (541989E+51) 2019. 1. 14. 오후 7:29:08케이메이, 박준, 효우카, 일한이 퀘스트중인가요...
전 팝콘을... (주섬주섬) -
930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7:30:48>>929 저는 아직 끝나지 않은 퀘스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라이너주님께서는 우선권이 밀리지 않으시니 혹시 어장주님께 참여가 괜찮으신 지 여쭤보아도 될 것 가틋빈다. -
931 라이너주 (541989E+51) 2019. 1. 14. 오후 7:34:36>>930 일단 다른분 몇몇이 끝나면 생각해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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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7:49:47(뒹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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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라이너 (541989E+51) 2019. 1. 14. 오후 7:52:47목이 꿰뚫린 베티의 시체를 바라보는 라이너는 살짝 미간을 찡그렸다. 이 여성은. [괴물]은 죽어가며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적어도 기뻐하지는 않았겠지. 유쾌했던 평온은 이제 깨진 듯 하다.
"..."
입맛이 썼다. -
934 라이너주 (541989E+51) 2019. 1. 14. 오후 7:53:21>>932 (데굴데굴 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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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7:53:59>>934 으아아아아!!!! 라이너주 나쁜새럼!!!!!!(굴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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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라이너주 (541989E+51) 2019. 1. 14. 오후 7:55:26>>935 흐하하하핫! (이불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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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7:55:45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었는데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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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라이너주 (541989E+51) 2019. 1. 14. 오후 7:57:38>>937 (아야네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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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7:57:50효우카주 오늘은 미세먼지가 위험이에요!!!!!!!;ㅁ; 그건 위험......
>>936 (소리없는 삐-명 -
940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8:02:59>>938 아야네 허그!
>>939 저는 아랫지방에 살고 있어서 미세먼지 보통입니다- 친구는 수도권인데 오늘 엄청 심하다고 앞이 안보인다고 하더라고요. -
941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8:11:41수도권....녜...맞습니다:-(
사일런트 힐입니다.........(흐릿 -
942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8:12:48>>941 힘내세요, 케이메이주님... 수도권의 황무이변은 저도 뉴스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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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라이너주 (541989E+51) 2019. 1. 14. 오후 8:15:11황무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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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8:17:27ㅋㅋㅋㅋㅋㅋ황무이변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내일도 황무이변이랍니다..흑흑...연은아..........(뭔) -
945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8:41:48갹!!!!!! 황무이변이라는걸 잊고 창문 열었다가 기침의 습격을 얻었습니다..따흑 난 멍청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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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8:44:35>>944레스 작성한지 불과 20분 조금 넘은 시간인데에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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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8:45:05암튼 케이메주를 쓰담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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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8:46:20저녁 먹고 난 뒤에 환기하는게 버릇이 되서........(쓰담토닥받음(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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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8:46:34>>945 황무이변 주동자 : 느긋하게 들이마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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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8:47:10>>949 연은이가 필요합니다.....이변을 해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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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박준 (4426E+57) 2019. 1. 14. 오후 8:50:24혹시 어딘가 잘못된 곳은 없는가에 대해서 던졌던 나의 질문에, 데이비드와 낯선 남자는 곧바로 상반이 되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데이비드는 울컥한 듯한 어투로 내려다보지 말라고 소리쳤으며, 마법을 다룰 수 있다고 들은 갈색 꽁지 머리의 청년은 스스로 괜찮다고 말해주었다.
서서히 자리를 털고 일어서는 그 둘의 모습을 보아하며, 나는 조금은 안심을 할 수 있었다. 꼼짝조차 하지 않던 마법의 모래 늪을 마치 환영과도 같이
없애버린 예사롭지 않은 불길에 닿았음에도, 다행스럽게도 눈 앞의 뱀파이어와 마법사는 어딘가에 부상을 입은 모습은 없는 듯 하였다.
나로서는 데이비드의 말에, 내심 다리를 굽혀서 그와 똑같은 눈높이로 마주쳤으면 좋았을 지도 모른다고 뒤늦게 생각하게 되었다. 와인빛 머리카락의
뱀파이어가 자존심이 높은 점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역시 누군가와 똑같은 시선으로 마주치는 것은 하나의 예의이기도 했으니까.
그것은, 내가 눈 앞의 둘이 무사하게 빠져나왔다는 사실에 무심코 잊어버렸던 것일 지도 모른다. 이어진 나의 소개에도, 이 둘이 아까 전과도 비슷하게
상이한 반응을 보여 꽤나 인상이 깊었다. 데이비드는 나의 이름이 필요 없다고 하지만, 반대로 눈 앞의 낯선 남자는 스스로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방금 전에 모래 늪에서는 얼굴 밖에 보이지 않던 눈 앞의 남자. 보다 더 가까워져 있는 상황에서, 나는 그의 옷차림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마치 눈과도 같은 새하얀 로브. 분명 멀리에서도 눈에 띌 법한 그 행색은, 틀림 없이 마법으로 형성된 유사(流沙)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것이리라.
낯선 남자는 바로 류은하라는 이름의 남자였다. 그는 아까 전에 있었던 대화에서도 알아볼 수 있었던 대로, 마계의 마법을 배운 마법사인 듯 했다.
혹시 마법에 무언가 잘못되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마법사- 류은하는 이내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신경이 쓰이는 말들을 말하기 시작했다.
본래 모래를 만드는 것을 상정한 마법약을 제작했던 그는, 갑작스럽게 이 마법약이 폭주하여 아까와 같이 유사(流沙)에 갇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것이 바로 원인이였던 것일까? 나는 아까 전의 모래 늪이 어째서 마법으로 형성되었는 지에 대해서 이제서야 그 원인을 알 수 있었다.
다만, 20년 동안이나 마법을 연구한 류은하가 그러한 실수를 한 것에 대해서는 나도 이상하게 여겨졌다. 그 어떠한 분야이든- 그것을 20년이나
공부를 하고 있었다면 스스로의 실수를 눈치채기가 보다 더 쉬워지는 것은 사실이였다. 그러한 진대, 단순히 몇 번에 한 번의 실수라고 할 수 있는가?
나는 이에 평형의 대신전에서 머물고 있는 인형사- 선나누리를 떠올랐다. 혹시, 오랜 세월 동안 마법을 연구한 그녀라면 무언가 알고 있을 지도 몰랐다.
류은하가 어떠한 마법사인가에 대해서도 그녀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을 지도 모르지. 어쩌면 그녀에게 차와 다과를 들고 가는 것도 좋을까?
그러던 중, 나는 무언가 신경이 쓰이는 말을 들었다. 갈색 꽁지 머리의 마법사- 류은하는 마치 무언가가 문제가 된 것이였는 지를 추측한 것처럼
중얼거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내가 그에 대해서 무언가를 물어보려던 찰나, 데이비드가 불만을 표하면서 날개를 활짝 펴고 허공으로 날아갔다.
아무래도, 데이비드는 류은하의 마법약 실험을 지켜보려고 오다가 같이 휘말리게 된 것일까? 그렇게 하여 마법의 숲에서 두 개의 비명이 울려퍼졌다고
하면, 이야기가 맞아떨어지기는 했다. 그는 그러나, 마치 류은하에게 이야기했던 듯이 나중에 제대로 하라는 격려를 하면서 사라져갔다.
나는 평소와는 다른 데이비드의 모습에 저 멀리 사라지는 그를 잠시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마법약 실험을 보러 왔다는 말과 방금 전의 반응을 본다면
데이비드와 류은하는 지인이라고 할 수 있었을까? 그 사이에, 류은하가 마치 이미 경험했던 것처럼 데이비드를 달래겠다면서 그 뒤를 따라갔다.
재빨리 사라지는 그의 모습에, 나는 그에게 하고자 싶었던 질문을 하지 못 하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지금 상황에서는 류은하를
뒤따라가서 질문을 마저 하기에는 상황이 여의치는 않은 듯 했다. 나는 이번에는 모래 늪의 주변에 있던 나무들로 향해 다시 한 번 시선을 돌린다.
혹시나 나무 사이에서 눈이 보이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러한 것은 볼 수가 없었다. 방금 전에 나뭇가지를 베어내었던 나무도 역시 그 어떠한 변화도
일어나고 있지는 않았다. 어쩌면, 나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어오는 이 의문의 목소리는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나무의 정령은 아닌 것일까?
나의 이름을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해서 깜짝 놀라자, 목소리의 주인은 계속 지켜보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며, 마치 소녀와도 같이 웃는 듯 하였다.
도대체 언제부터...? 나는 그에 의아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나 스스로의 이름을 말하는 것은, 분명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라고 할 수 있었다.
본의 아니게 살게 된 평형의 대신전에서, 그리고 그 밖에서 만난 익숙한 얼굴과 목소리의 누군가에게 밖에- 나의 이름을 밝힌 기억이 없었다.
나에게 있어서 전혀 익숙하지 않은 이 목소리는 그 누구도 모르게, 나의 생각보다도 오래 전에 이 쪽을 쭉 바라보고 있었다는 말인가?
어쩌면 그녀는, 나의 생각보다도 훨씬 대단한 사람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두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힘을 빌려준 은인-
이 목소리의 이름에 대해서 물어본 때였다. 소녀와도 같은 목소리는, 잠시 고민을 하는 듯하다가 이내 좋다면서 흔쾌히 외쳤다. 아주 비싸다고 하면서.
아주 비싼 이름이라고 그 목소리가 말했을 때, 나는 다시 한 번 이 목소리의 주인은 어떠한 존재인가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잠시 침묵이 이어진다. 나는 그에 눈을 몇 차례 깜빡인다. 조용한 이 순간은 어떠한 의미인가? 나는 잠시 장난스러운 생각을 시작했다.
혹시, 땅 아래에서부터 커다란 무대가 솟아나며 이 목소리의 주인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일까? 아니면, 하늘 위에서부터 순식간에 하강하는 것일까?
나의 시선은 땅과 하늘을 향해 한 차례 향해간다. -그 순간이였다. 아까 전과 같이, 본래라면 일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도 못 했던 일이 벌어진다.
땔감을 집어삼킨 것과도 같은 강렬함을 품은 채, 불꽃이 눈 앞에서 갑자기 솟아오른다. 깜짝 놀란 나는 그것을 향해 살짝 커진 시선을 향했다.
그 불꽃은 틀림 없이, 아까 전에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나뭇가지를 뒤덮었던 그 색깔, 모래 늪을 불태운 그 빛깔- 다홍색을 품고 있었다.
마치 불, 그 현상 자체가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게 된다면 이러한 모습일까? 그 어떠한 전조도 드러내지 않은 채로 나타난 불꽃은 일렁인다.
술렁인다. 흔들린다. 꺾인다. 누운다. 퍼진다. 솟구친다. 겨울의 매서운 바람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그것은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다홍빛의 불꽃은 신묘하게 움직이며, 점차 사람의 모습을 만들어간다. 아니, 그것은 더 이상 불꽃이라고 단정지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 불길 안에 다홍빛만을 띄고 있었던 그 현상은, 마치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을 거부하는 것과 같이 여러 색깔로 변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한 명의 여자였다. 그녀의 눈동자에는, 유사(流沙)를 태운 불길과 너무나도 똑같은 다홍빛이 머문다.
길게 휘어져서 어깨 너머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선홍빛의 머리카락이였으며, 그녀가 지닌 옷차림은 익숙한 느낌을 주는 것이였다.
와이셔츠...? 나는 그에 커져 있었던 두 눈을 감추지 못 한다. 그래, 그녀는 바깥 세계에서 가져온 듯한 하얀 반팔 와이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와 함께 짝을 맞춘 것은 비슷하게 낯선 느낌을 주지 않는 스커트였으며, 그 입술은 그녀의 얼굴 위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뒤이어서 나온 목소리에,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방금 전까지 나에게 계속하여 말을 걸었던 목소리는, 틀림 없이 눈 앞의 여자였다.
지옥의 신- 미카엘라. 그것이 바로 아까 전에 데이비드와 류은하를 마법의 유사(流沙)로부터 구해낼 힘을 빌려준 은인이였다.
「미카엘라님이시군요. 은인 분을 이렇게 직접 뵙게 되어 기뻐요.」
분명 이전에 들은 바가 있었다. 객인전에 머물고 있었을 때, 나는 바깥 세계와 환상향이 아닌 다른 세계도 존재하고 있었음을.
그리고, 그러한 세계- 이계라고 하는 곳에도 평형의 신- 율처럼 각각 그 곳을 살펴보는 하나의 신이 있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피안을 살피는 선악의 신, 명계를 살피는 원한의 신, 한 번 마주친 적이 있는 선계의 유희의 신, 마계를 살피는 마계의 신, 그리고
몽계를 살피는 꿈의 신. 그리고, 나는 눈 앞의 존재가 말하는 소개도 역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진실임을 알고 있었다.
지옥을 살피는 지옥의 신- 미카엘라. 그녀는, 틀림 없이 나의 눈 앞에 서 있으며, 또한 나를 향해 똑바로 바라보고 있다.
눈 앞의 상대는 내가 혹시나 하며 의심했던 것 이상으로, 무척이나 굉장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저도 역시 반가워요. 혹시, 어떻게 찾아가야 할 지 고민했어요.」
-그러나, 한 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이 존재한다. 나는 목소리의 주인을 언젠가 직접 찾아, 제대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했다.
지옥의 신- 미카엘라. 그녀는 나의 눈 앞에 똑똑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으며, 또한 의심할 여지가 없는 나의 은인이다.
「역시, 지옥으로 직접 찾아가는 것은 힘들 테니까요.」
그것은 역시 곤란한 일일 것이다. 분명 수많은 이야기에서는 지옥에 대해서 다양하게 이야기하나, 공통된 점이 한 가지가 있었다.
그 곳은, 살아있는 자가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였다. 객인전에서 내가 듣게 된 내용으로도, 그 한 점만은 다르지 않았다.
「혹시 이름만 말씀하셨다면, 신전이 있으신 지 수소문했을 지도 모르겠군요.」
나는 살짝 농담을 담아 미소를 지은 채로, 미카엘라에게 말한다. 그녀가 스스로의 이름만을 말했다면, 나는 정말로 감사 기도라도
전하기 위해서 그녀의 신전을 찾아다녔을 지도 모르는 일이였다. 지옥의 신의 신전이라고 함은, 아무래도 찾기가 쉽지는 않았겠지.
-신이라는 존재가 살아있는 자들의 신앙을 통해서 살아간다고 하면, 정말로 이 환상향에도 그녀의 신전이 어딘가에 있는 것일까?
「선계의 초선님 이후로, 또 다시 감사드릴 신님이 생겼군요.」
저번에 공간 요괴- 프레야 아인즈 케이트 에델바이스의 변덕에 선계로 들어갔을 때, 초선은 나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써주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가 혼자서는 어떻게 할 도리가 안 보이던 난관을, 지옥의 신- 미카엘라가 힘을 빌려주어 극복할 수 있게 해주었다.
두 번을 걸쳐 연이은 신의 도움에, 나는 어쩌면 기묘하게도 운이 따라주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내심 품을 수 밖에 없었다.
일생에 한 번은 있을까 하는 이러한 만남을, 그것도 이러한 상서로운 조우로 이루게 되는 것은 언제나 이야기 할 거리로 남을 지도 모른다.
「괜찮으시다면, 하나 궁금한 점을 여쭈어보고 싶군요.」
나는 산호빛 머리카락의 여신- 미카엘라에게 말한다. 그래, 나는 지금 이 시점에서도 마음에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그녀는 신이였다. 그것도, 지옥이라고 하는 이계를 관리하는 데에 있어서 틀림 없이 바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법한 그러한 의무를 지닌.
「혹시, 아까 전에 말씀하신 안목이란 어떠한 뜻이신가요?」
그러한 지옥의 신- 미카엘라는 인간을 수도 없이 보았을 것이다. 지옥에 오게 되는 수도 셀 수 없는 영혼을 직접 보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 터일 미카엘라가, 나의 질문에 그 이름을 대답한다. 지금 이 장소에, 나를 만나기 위하여 그 모습을 직접 드러내고 있다.
어쩌면 나를 쭉 지켜보았을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데이비드와 류은하를 지켜보고 있을 뿐인 나에게, 그녀의 힘을 빌려주었다.
분명히, 특별한 비밀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나- 박준의 이름을 알고 있다. -미카엘라는, 어떠한 것을 나로부터 보았던 것일까? -
952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8:52:29박준주의 레스길이는... (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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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8:53:11>>951 레스길이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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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8:53:11>>952 어장주님이 밝히신 가능성의 진실은 묘사하고 싶은 것이 많았어요. TMI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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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8:53:15세상에 준주 여전히 엄청난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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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8:53:46>>951 퀘스트 때는 삘이 올 때, 이러한 길이로 쓰게 되더군요.
>>955 대신 퀘스트 진행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있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957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8:55:51아니 엄청나.....접히는게 신기해요.......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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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9:03:01>>951 앗, 도중에 빼놓은 부분이 있네요. 다시 여기서 수정하면 다른 분들께서 어장을 스크롤하기 힘들겠네요.
일단 미카엘라가 나타난 이후로, 질문을 할 때까지 허리를 숙여서 감사함을 표한 상태였습니다. -
959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9:07:19아니 준이랑 일한이랑 너무 대비되는게 묘미네요:> 같은 외래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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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9:09:23>>959 아무래도 각자 살아온 환경도 다른 법이니, 필연이였을 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둘 모두 가끔씩 맛탱이가 간 대사를 하는 것은 같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 -
961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9:09:24준, 당신의 외래인의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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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9:09:36>>961 심지어 양심일 정도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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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9:10:36외래인의 양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효우카주 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0 그것도 외래인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의외로 정연이가 너무.....적응을 잘했구...:> -
964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9:12:15생각해보니, 최고신들은 환상향의 21신에 포함이 되지 않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그들은 일반적인 신들과는 무언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을까요? -
965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9:13:40지금 하쿠노 케이메이와 선나누리 간의 대화를 보면, 역시 『주시하고 있다』가 꼭 호의적인 의미는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무언가 특별한 대화라도 있겠구나 싶었는 데, 어째 그 의미가 이변해결사에게 좋은 쪽으로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군요. -
966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9:15:42어장주님께서는 제 아이기스 흑막론을 듣고 실컷 웃으셨을 지도 모르겠네요, 부끄러워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아이기스 그림 이후로 안유진 그림을 계속 그리셨던 이유가 그 암시였을 지도 모르겠네요. -
967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9:17:06어....저는 나누리가 아마 케메가 현무의 신관이고 맹인이고 기타등등으로 좀 호기심을 일으키는 남자() 다 보니 주시한다로 해석하고 있었는데...
준주 말을 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흠티콘) -
968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9:18:25캡틴께서 준주의...정리빌런이 무섭다고 하셨는데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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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9:19:29>>968 떡밥에 흥미는 많으니, 앞으로도 계속 해볼 생각이에요. 의심이 맞지만은 않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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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9:21:35아니 근데 진짜......본격적인 스토리라고 하셨는데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모두에게 드리기 위해 헬멧을 구비해야겠네요:>
비설 터지자마자 현무님이 하즈키라고 부르는거에 순간 흠칫했다가 비설 터졌다는걸 눈치챘다는건 여담이지만요. 비설 안건드리시려고 아해라고 쓰셨구나...하긴...흠.........(흐릿) 그 나이에 신의 수행자가 됐으면..... -
971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9:23:14>>970 역시 이전에 위키의 메인 페이지에 대해서 제가 꺼냈던 말이 스토리의 흐름에 가까운 것 같기는 하군요.
환상향이 이전처럼(황혼) 돌아갈 수가 없는 때가 (여명) 다가온다는 느낌으로. 율이 나온 외전이 확신으로 바꿔주는 것 같군요. -
972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9:24:32마고가 없는 것도 떡밥같고.......캡틴 진짜 서술트릭 엄청 잘쓰셔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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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9:25:43>>267에서는 베가시스가 경고의 의미로 온통 붉은 밤하늘을 만들었다고 하지요.
situplay>1541867614>373와 situplay>1541867614>375에서 어장주님의 말씀을 다시 생각해보지요.
『이계에도 속하지 않고, 지구에도 속하지 않는 것은 달』, 『지구와 이계가 아닌 이상 무조건 달』.
베가시스가 달을 가장 붉게 비춘 것도, 달이 현재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것 같기도 하군요. -
974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9:28:15저는 30분에서 40분 정도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혹시 그 이상 자리를 비우면, 부득이하게도 못 오는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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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9:29:58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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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9:30:05악...준주 정리해오셨어!!!!!!!!!(동공지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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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9:31:21와 여러분 밍나 안녕..... 다녀왔어요....... 좀 쉬고 퀘스트 잇겠사와오....
는 맙소사 준주 정리력............(두려움 -
978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9:32:48아앗 캡틴 푹 쉬고 오세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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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9:34:34캡틴 오셨네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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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9:36:20캡틴 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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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우리는 (뚠뚠) 오늘도 (뚠뚠) 퀘스트를 하네~◆PT0BPjgDqk (8093824E+5) 2019. 1. 14. 오후 9:41:45일단 지저에 관한 설명을 조금 보충했습니다:3 뭔가 부족하다 싶더니.
다들 안녕안녕~!! 얼른 이어올게요:3 -
982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9:42:09(위키보러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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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10:08:48지금 돌아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장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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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0:12:39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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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10:13:30>>984 안녕하세요, 케이메이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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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10:15:20>>977 두려워하실 필요가 어디 있으신가요? 아이기스 흑막론 보셨잖아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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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10:17:21(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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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0:18:30아이기스에 대한 흑막 논란이 퍼져갈때 던져진 유진의 흑막론........(라이너주 굴려버리기) 핫하!!!!! 복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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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10:20:02캡틴께 질문!
>>907 이랑... 한 분 끝나면 저 퀘스트 참여해도 될까요? -
990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10:20:35>>988 으갸갸아아아아아아아아악(언덕에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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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0:21:50??!!!!!!!:ㅁ
아니!?(동공지진) -
992 효우카주 (9003292E+5) 2019. 1. 14. 오후 10:23:02벌써 992인가! 주말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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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10:23:15캡틴께서 이어오다 내용 날리면 안되니 이 판에서는 여기까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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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0:23:35윷놀이의 여파가 이렇게 무섭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효우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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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10:44:26이야기는 다음 판 미리 가서 할까요...?
먼저 써서 미안해요 캡 ㅠ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7392669/recent -
996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10:56:44야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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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박준주 (4426E+57) 2019. 1. 14. 오후 10:56:49햣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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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10:57:07.dice 20 100. = 32
액땜! -
999 케이메이주 (7115146E+5) 2019. 1. 14. 오후 10:57:28어 일단 채울까요....그리고 어음......대체 어떤식으로 하면......
캡틴 힘내시구 천천히 해주세요!!!!!!ㅠㅡㅠ -
1000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10:57:37다갓님아아아!
.dice 20 100. = 99 -
1001 라이너주 (2630356E+5) 2019. 1. 14. 오후 10:57:50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