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6268413> [ALL/학원/일상] 매화고등학교의 이야기 | 30. 얼어붙은 달그림자 (1001)
물결위에 자고~ ◆YaUtu3gxQI
2019. 1. 1. 오전 12:00:03 - 2019. 1. 13. 오후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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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물결위에 자고~ ◆YaUtu3gxQI (5986558E+5) 2019. 1. 1. 오전 12:00:03*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AT필드, 비난성 발언, 무개념 따위의 행동들은 당연하게도 금물입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집시다.
*한 달에 한 번씩 시트 정리를 합니다. 한 달에 최소 한 번의 갱신도 없는 이가 시트 정리의 대상이 됩니다.
*스레는 리얼타임제입니다. 현재가 1월이면 작중 시기도 1월, 현재가 2월이면 또 작중 시기도 2월입니다.
*스레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시트 스레 : https://goo.gl/x7f2mQ
*위키 : https://goo.gl/KN5E4M
*웹박수 : https://goo.gl/forms/MOAjMtjvK2lbxXEg1
*임시 스레 : https://goo.gl/1SSoud
"...어째서, 어째서... 고3이 안 끝나는거지...? 수능도 끝마쳤고, 이제 대학으로 진학할 차례 아니였던거야...?"
"긍,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쌤형...! 대한의 건아가 성인이 된다는 말은 곧 군대에 가야 한다는 거잖아요! 청소년으로 남는 편이 좋을 수도 있죠!"
"...창혁아. 생각해 봐. 치과로 비유하자면 치과가 무서워서 가는 날을 미루고 치통에 시달리는 거랑 다를 바 없는거야. 어차피 언젠가는 올 고통이라는 거지... 후후... 후우."
"ㅈ...죄송합니다."
- 밴드부의 부장과 부원의 메타발언이 난무하는 새해 첫 날입니다.=) -
1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9:37:39그리고 새로운 판에 새롭게 갱신합니다...! 그리고..0레스 대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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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이주 (4110346E+6) 2019. 1. 2. 오후 9:43:05아앗... 아앗... 그리고 새판에서 다시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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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9:44:14그럼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메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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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이주 (4110346E+6) 2019. 1. 2. 오후 9:48:06눈한번 깜빡였을 뿐인데 벌써 3일까까이되네요... 올해는 괜히 더 빨리가는것같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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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9:53:00어어...그런가요..? 저는...딱히 차이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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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란주 (1043422E+6) 2019. 1. 2. 오후 10:00:19앗, 메이주 어서 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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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메이주 (4110346E+6) 2019. 1. 2. 오후 10:01:26B-lan주도 안녕하세요!!! 주중에 휴무가 섞이면 이런느낌이더라구요... 기분은 좋은데 왠지불안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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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란주 (1043422E+6) 2019. 1. 2. 오후 10:05:19>>7 아닠ㅋㅋㅋㅋㅋ 그거 왠지 B-plan 같은 느낌이군요! 비란주에게 피를 묻히면 B-plan...(아련)(???)(아님) 그리고 그거, 저도 공감이네요...ㅎㅎㅎ 그래도 푹 쉬셨나요, 메2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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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메이주 (4110346E+6) 2019. 1. 2. 오후 10:09:43>>8 B-plan... 비란주가 다치는건가요...!!! 예입! 푹쉬었습니다! 오랜만에 늦잠도 자고 밀린 집안일도 하고... 딱 휴일같은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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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10:52(동공지진) 역시 두 사람의 센스는 어마무시하군요. 그리고... 메이주는 푹 쉬셔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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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비란주 (1043422E+6) 2019. 1. 2. 오후 10:18:01>>9 그렇습니다! 비란주는 피에 물든 존재...크큭...(???) ㅋㅋㅋㅋㅋ그래도 푹 쉬신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예요, 메이주! XD 때로는 그렇게 쉬어주기도 해야 몸이 남아나니까요. :D
>>10 말장난은 비란주의 특기니까요. :)(???)(아님) -
12 비란주 (1043422E+6) 2019. 1. 2. 오후 10:20:00아, 그리고... 일상 돌리실 생각이시라면 지금부터는 가능할 것 같은데... 별하주께서는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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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23:21물론 저는 가능합니다..!! 얼마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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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비란주 (1043422E+6) 2019. 1. 2. 오후 10:28:46>>13 그렇군요. 이제 바쁜 일이 좀 대충 끝나서 천천히라면 가능할 것 같아요. :) 그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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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30:43선레는 역시 다이스가 좋겠지요..! 돌아라! 다이스!
.dice 1 2. = 2
1.별하주
2.비란주 -
16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31:28비란주의 선레로군요! 그리고 바쁜 일 끝난 거 정말 축하합니다! 음... 상황은...새해인데 새해 관련된 상황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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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메이주 (4110346E+6) 2019. 1. 2. 오후 10:33:22(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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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33:47콜라도 같이 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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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비란주 (1043422E+6) 2019. 1. 2. 오후 10:34:40언제나 선레는 저군요.ㅋㅋㅋ 그리고... 일단 감사합니다, 네. 그런데 새해 관련된 상황이면... 방학 중 학교인 걸까요? 아니면 다른 원하는 장소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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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비란주 (1043422E+6) 2019. 1. 2. 오후 10:35:19>>17 비란주의 사이다도 있답니다! XD(사이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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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40:11>>19 전에 제가 선레 쓴 적도 있다구요!! (동공지진) 그리고..음.. 방학 중 학교가 아니더라도 사람들 많은 곳에서 만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까요? 혹은 새해 기념 교사 회식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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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비란주 (1043422E+6) 2019. 1. 2. 오후 10:44:11>>21 아뇨아뇨, 다른 분들이랑 일상을 할 때도 제가 종종 더 많이 쓴 것 같아서요. :) 아무튼...사람들이 많은 곳이나 새해 기념 교사 회식이라. 그럼 별솔이가 나오는 건가요? 오랜만에 술 마셔볼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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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44:56새해 기념 교사 회식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별솔이가 나오겠지요! 19살(?) 별하는 술을 먹지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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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비란주 (1043422E+6) 2019. 1. 2. 오후 10:47:14>>23 음... 별하주께서는 별하랑 별솔이 중 누구를 돌리고 싶으신가요? 둘 중 돌리시고 싶은 아이에 맞춰서 선레 써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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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48:15굳이 말하자면 교사를 만날 때는 교사로 만나는 것이 편하기에 별솔이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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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비란주 (1043422E+6) 2019. 1. 2. 오후 10:49:31>>25 그렇군요. 그럼 회식 자리로 써오겠습니다!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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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별하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53:51네! 느긋하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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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홍비란 - 삼겹살 집 (1043422E+6) 2019. 1. 2. 오후 11:02:44"자, 그럼 신년도 맞이했으니 교사 여러분들, 모두 먹고 싶은 만큼 많이 드세용~ 건배사 한 번 할까용~?"
"네!"
"매화고를 위하여~!"
"위하여!"
쨍, 여러 테이블에서 술잔들이 제각기 시원하게 부딪치더니 그대로 꿀꺽꿀꺽 들이키는 소리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치 맞춘듯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키야~!" 하는 호쾌한 소리. 앞에는 삼겹살이 지글지글 익어가는 가운데, 그 시끌시끌하고 북적북적이는 분위기 속에서 자신 역시도 마찬가지로 술잔을 기울여 쭈욱 원샷을 하고는 잔을 아래로 탁, 내려놓았다.
"Ahaha, 소주는 오랜간만인걸?"
보통은 소주보단 다른 술을 선호하던 자신이었으니. 아니, 애초에 요즈음 술은 잘 안 마시려 했었지만. 하지만... 오늘만큼은 괜찮지 않을까? 그야 오늘은 다른 날도 아니라 무려 새해 기념의 교사 회식이었으니. 이런 자리에서 뒤로 사리고 빼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대처 방식이라는 것 쯤은 이미 알고 있었다. 물론 그래도 조절은 해야겠지만... ...할 수 있으려나?
문득 예전에 시연과 함께 술을 마셨던 때가 생각나자 고개를 황급히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 때처럼 주정 부리진 않겠지, 안 그래? ...아,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가? 술이 잘 안 받는 느낌이네. 잠시 끄응, 하는 소리를 작게 내다가 이내 물을 찾으려는 듯 고개를 이리저리 돌렸다. 그리고 물통을 발견하곤 손을 뻗어보지만 손은 닿지 않았고, 그에 더욱더 손을 뻗어 잡아보려 노력하며 끙끙대었다. -
29 별솔-비란 (9319805E+6) 2019. 1. 2. 오후 11:07:35교사가 되면 이런 회식도 하는구나. 진짜로 처음 알았다. 나 같은 보건 교사는 방학이 되면 그냥 집에서 푹 쉴 줄 알았더니, 갑자기 회식이 있다면서 참석해달라고 연락이 오는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 것은 정말로 처음 알았기에 조금 문화적 충격이었다. 어디까지나 조금이지만. 아무튼 건배사에 이어서 나 역시 술잔을 부딪치며 천천히 술을 마셨다.
담배는 아예 피우지 않으며 술도 그다지 마시지 않는 것이 나지만 이런 곳에 왔으면 조금은 마셔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일단 보건 교사이기에 많이는 안 마시더라도, 목을 축일 정도로 마시는 것은 괜찮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소주를 천천히 마시면서 막 구워진 고기를 한 점 먹고 우물우물 씹는 도중, 눈앞에서 비란 씨가 물통으로 손을 뻗는 모습이 보였다.
"......"
가만히 바라보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나는 팔을 들어 물통을 잡은 후에 그녀에게 휘익 내밀었다. 이대로 두면 정말로 하루종일 끙끙댈 것 같았기에 그냥 두고 볼 수도 없었다. 애초에 바로 눈앞에서 저러는데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은 냉혈한이잖아.
"여기요. 물통. ...나 참. 물통이 안 잡히면 말을 하세요. 말을. 이렇게 전달해줄 수 있잖아요. 그러다가 테이블 위에 넘어지면 어쩌려고."
작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괜히 툴툴거리는 목소리를 내며 나는 아직 잔에 조금 남아있는 술을 꿀꺽 마셨다. 입과 코를 향해서 알콜의 향과 맛이 퍼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 의미에서...별솔이의 주량은?!
.dice 1 5. = 5
1.정말 매우 약하다. 진짜 약하다.
2.매우까진 아니더라도 약한 편이다.
3.그냥 그저 그렇다.
4.사실 엄청 강하다.
5.그가 취한 모습은 지금까지 아무도 본 적이 없다. -
30 비란 - 별솔 (1043422E+6) 2019. 1. 2. 오후 11:26:19"아흐..."
역시 술은 가끔씩이라도 마셔줘야 속이 좀 잘 받아낼 수 있는 듯 했다. 그야 꽤 오랫동안 술을 마시지 않은 자신의 간은 상당히 술에 약해져있을 것이었고, 소주를 들이킨 자신의 혀 역시 쓰디쓴 맛에 적응하지 못한 채 괴로워하고 있었으니.
술이 안 받음을 직감하면서도 아예 안 마실 수는 없었기에, 일단 대충이라도 술을 씻어보려 물통을 향해 손을 뻗어보았다. ...비록 닿지 않았지만.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욱 팔을 뻗으며 물통을 잡으려 노력하던 그 순간, 아예 누군가가 물통을 잡아 그대로 자신에게 내밀어주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에 천천히 고개를 위로 들어보니 보이는...
"...어머. 별솔 쌤?"
이어 들려오는 살짝 툴툴거리는 목소리 역시 별솔임을 완벽히 알려주고 있었기에, 그 되물음에 대한 대답은 딱히 필요 없을 듯 했다. 그렇기에 그저 평소처럼 생글생글 웃으면서 그 물통을 받아들고, 물잔에 물을 채우며 입을 열었다.
"Thank you very much예요! 저는 다들 Eat하고 Drink하시느라 Busy하신 줄 알았죠~ 그리고 전 안 넘어진답니다? Look at me! 멀쩡하잖아요?"
애초에 아직 한 잔밖에 안 마셨다구요? 엄지 손가락으로 당당하게 빨개지지 않은 자신의 얼굴을 가리키며 말하다가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덧붙였다. 그래, 아직은 한 잔밖에 안 마셨으니 멀쩡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면? 글쎄... 어떻게 될까?
"Anyway, 별솔 쌤도 Water 좀 따라드릴까요? 술만 마시다가는 훅 가실 수도 있다구요~? 후훗."
/ 별솔이의 주량이 엄청 세요...?!(동공대지진) -
31 별솔-비란 (9319805E+6) 2019. 1. 2. 오후 11:34:50저 선생님은 내가 투룰거려도 오히려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을 한단 말이야. 그 점이 참 묘하게 신기하기 그지 없었다. 아니, 뭐 그건 대다수가 그런 것 같지만... 아무튼 혹시나 또 무엇으로 놀릴지 알 수 없었기에 조금 경계하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물론 놀림을 받는다고 해서 신경을 쓰진 않지만 그래도...조금은...그, 경계는 할 수 있는 거니까.
아무튼 비란 씨가 물을 채우는 것을 바라보면서 곧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가 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이야기했다.
"...먹고 마신다고 바쁜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도움을 청하면 물통 하나 잡아준다고요. 여기 교사들, 그렇게 냉정한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술에 취하고 안 취하고를 떠나서 팔이 닿지 않는 것을 잡으려고 하면 균형을 잃을 수도 있다고요. ...그 쪽 이야기에요. 그 쪽."
일부로 강조하듯이 그 쪽에 조금 강한 어조를 주면서 강한 강조를 했다. 실제로 지금 넘어진다고 하면 술보다는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일이 많은 편이니까. 아무튼 나에게 물이 필요하냐고 묻는 그녀를 잠시 바라보다가 내 물컵을 바라보았다. 텅 비었네. 아까 마셨던가.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컵을 내밀었다.
"...일단 받아둘게요. 술에 취하진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거니까요. 아니, 애초에 보건 교사인데 술 먹다가 쓰러질 순 없잖아요. ...일단은 체면도 있고.. 보건 교사라는 자존심도 있고 말이에요."
괜히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그녀가 물을 따르는 것을 기다렸다. 따르는 것이 끝나면 우선 한 모금을 마실까. 그런 아무래도 좋은 생각을 하면서 나는 괜히 툴툴거렸다.
//다...다갓님...?! -
32 비란 - 별솔 (1043422E+6) 2019. 1. 2. 오후 11:56:04생글생글 웃는 표정은 언제나 자신의 디폴트 표정이나 다름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자신의 표정.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고 했던가. 그렇다면... 웃어줘야지, 안 그래? 웃어야지.
그렇기에 별솔이 자신을 조금 경계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아도 마냥 생글생글 웃는 표정으로 화답했다. 변함 없이, 언제나와 같이. 물론 별솔의 저 표정이 자신이 혹시 또 놀릴까, 싶어서 나오는 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더욱 태연하게 웃어보일 수 있던 것일지도 몰랐다. 하여간에, 별솔 쌤은 다 보여서 정말 신기할 정도라니까. ...뭐, 그래도...
"어머, 물론 그렇긴 하죠~ 그래도 전 저 혼자서 할 수 있는 Things는 스스로 하자라는 주의라서 말이예요? 후훗, 그리고 전 Balance 안 잃어버린다구요~ 제가 그렇게 못 미덥나요, 별솔 쌤? 그건 좀 Disappointed한 걸요?"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흑흑, 괜히 입으로 우는 소리를 내면서 한 손을 들어 눈물을 훔치는 시늉까지 해보였다. 물론 장난스레 키득키득, 장난스러운 웃음 소리가 뒤따랐지만. 애초에 그렇게 어설프고 허술한 자신은 아니었으니. 겨우 술 한 잔 먹었다고 몸을 못 가눌 정도는 아니었다.
아무튼 이내 자신의 말에 컵을 내미는 별솔의 행동에 자연스럽게 물통을 기울여 물을 채워주며, 들려오는 툴툴거림에 가볍게 키득거리며 대답했다.
"어머나~ 일단 받아둔다니 그것 참 Glory인 걸요? But, 전 그 모습도 한 번쯤 보고 싶긴 한데 말이예요~ 후훗, 왠지 별솔 쌤께서 Drunk하신 모습은 지금까지 아무도 보지 못했을 것 같아서요?"
물론 장난삼아 한 말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내 물을 다 채워준 물통을 아래에 내려놓곤, 자연스럽게 자신의 물잔을 우아한 손짓으로 집어들었다.
"별솔 쌤은 술 잘 Drink 하시나요?" -
33 별솔-비란 (7924917E+5) 2019. 1. 3. 오전 12:03:09"...적어도 팔이 닿지 않아서 끙끙대는 사람의 말은 안 믿어요."
딱 봐도 그러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케이스가 한 가득이잖아. 그렇기에 조금 단호한 느낌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이야기했따. 눈물을 훔치는 시늉이야 뭐, 저 선생님 특유의 연기라고 해야겠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키득키득 장난스러운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들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건 그렇고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하자라. ...정말 이 선생님도 은근히 고집이 있다니까.
아무튼 손에 쥔 컵의 무게감이 조금씩 느껴졌다. 물이 들어가기 때문이겠지. 약간의 무게감이 채워지는 것이 끝나자 나는 컵에 입을 대고 천천히 물을 마셨다. 술의 알콜과는 다른 시원한 느낌이 목을 채우자 괜히 기분이 좋아 미소가 지어졌다.
"...제가 취한 모습을 봐서 뭐하려고요? 다음에 보면 놀릴 때 쓰려고요? ...그리고 안 취하는 체질이에요. 뭐, 엄청나게 들이마시면 취할지도 모르겠지만, 애초에 그렇게 들이마시는 것은 안 좋아해서요. 보건 교사로서 술을 많이 할 수도 없잖아요? ...남 몸이 아픈지 봐주는 사람이 자신의 건강 관리를 안하면 뭐가 되겠어요? ...아니, 뭐..딱히 평판은 신경 안 쓰지만.."
...안 쓴다. 안 쓴다. 안 쓴다. 괜히 그렇게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면서 나는 비란 씨를 바라보면서 이번엔 내 쪽에서 질문을 들었다.
"...그러는 비란 씨는요?" -
34 비란 - 별솔 (3302943E+5) 2019. 1. 3. 오전 12:29:26"너무하네요, 진짜~"
단호하게 고개까지 도리도리 저어가며 대답하는 별솔의 모습에 히잉, 하듯이 입술을 살짝 삐죽 내밀었다. 물론 그 모습도 그저 장난이었다는 듯이 이내 곧 생글생글 웃는 표정으로 바뀌었지만. 애초에 눈물 연기도 그저 장난으로 하고 있는 마당에 자신이 진짜로 이런 걸로 삐지거나 서운해할 리가 없었지만.
아무튼 별솔의 물잔에 물을 다 따라주고는 이내 물통을 내려놓고 자신 역시도 물잔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꼴깍꼴깍, 물을 마시면서 소주가 휩쓸고 지나간 쓴 맛을 조금이나마 씻어주었다. 어휴, 너도 많이 죽었네. 홍비란.
그러다 별솔이 자신의 물음에 대답을 해오자 그것을 가만히 경청했다. 물을 마시고 기분 좋은 듯이 지었던 미소도 놓치지 않고 알아채면서. 그리고 그 말이 끝날 때 즈음, 장난스레 씨익, 짓궂게 미소 지으면서 이번엔 자신 쪽에서 입을 열었다.
"어머나~ 들켰나요? 후훗, 역시 그랬군요. I see! 왠지 별솔 쌤이시라면 그러실 것 같긴 했거든요. 'School nurse로서 Alcohol이나 Cigarette은 용납할 수 없다!' 하는 느낌? 후훗, 정말로 Reputation은 신경 안 쓰시는 게 맞지요, 별솔 쌤~?"
중간에 마치 별솔을 흉내내듯이 목소리를 남자처럼 낮게 착, 가라앉혔다가 이내 다시금 생글생글 웃으면서 원래대로 돌아왔다. 가볍게 놀리듯이 흐흥, 웃는 것은 덤으로. 그러다 똑같은 질문이 되돌아오자 검지 손가락 하나를 입술 위에 대면서 가볍게 윙크했다.
"'A secret makes a woman woman.'이라는 말이 있죠. 그러니 여기서는 No comment 하겠습니다!"
생글생글, 얄미워 보일 수도 있는 미소를 활짝 지었다가 오히려 장난스레 되물어보았다. 한 손으로는 자연스럽게 또 술잔에 소주를 따르고 있었다.
"Drunk해지지 않는 체질이신 별솔 쌤이 보시기엔 어떨 것 같나요?" -
35 별솔-비란 (7924917E+5) 2019. 1. 3. 오전 12:35:33나라면 그럴 것 같다니. 그렇게 알기 쉬운 사람인가? 아니. 그런 것을 다 떠나서 보건 교사니까 당연히 술이나 담배는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거니까 그것은 예상하기 쉬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그 와중에 왜 목소리를 낮추는 거야? 묘한 느낌을 받으며 나는 비란 씨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뭔가 모를 이 찝찝한 기분은 단순한 기분 탓일까? 그런 것일까?
"...그거 설마, 제 흉내 낸 거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목소리를 낮춘 것은... 그냥 평범하게 말한 거라기보다는 마치 누군가를 따라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그렇게 물었다. 그리고 여기서 따라하는 이가 있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나일 수밖에 없는 일. 묘하게 도끼눈이 떠질 것 같은 것을 꾸욱 참으면서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뒤이어 내 물음에 대해서 비란 씨는 비밀은 여자를 여자답게 만들어준다...라는 영어 문장을 이야기하면서 대답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그 말을 들으면서 나는 흐응 소리를 내면서 고기를 천천히 씹었다. 삼겹살의 부드러운 육즙을 입 안 가득 터트리면서 고기를 즐기다가 비란 씨의 물음에 나는 조용히 대답했다.
"...못하진 않을 것 같네요. 그렇게 여유를 부리는 것을 보면 말이에요."
애초에 술을 못하는 이는 저렇게 술자리에서 여유를 부리지 않는다. 분명히 어느 정도는 하지 않을까. 그렇게 나름대로 추측을 하며 나는 답을 내놓았다. 그리고 고기를 다시 한 점 씹어먹은 후에 비란 씨를 바라보면서 다시 물었다.
"그럼 그 답이 맞는지 아닌지는 알려주시겠죠? 물어놓고 답조차 안하는 것은 비겁한 거예요. ...아니, 뭐... 딱히 비란 씨가 강하던지, 약하던지 그건 제가 신경 쓸 바는 아니긴 하지만요?" -
36 비란 - 별솔 (3302943E+5) 2019. 1. 3. 오전 1:07:23"흐흥~ 이렇게 바로 들킬 줄은 몰랐는데 말이예요! 어때요? 제법 Similar 했나요? 나름대로 Voice를 낮춘다고 낮춘 건데."
뻔뻔스러워 보일 수도 있을 정도로 태연하게, 짓궂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대답했다. 아, 이러면 별솔 쌤께서 도끼 눈을 뜨시려나? 이미 머릿속으로는 여유롭게 별솔의 반응을 예상해보기도 하면서. 하지만 역시 별솔은 놀리는 재미가 있는 사람이었다. 이렇게 바로바로 반응이 나오는 것도 그렇고. 물론 적절히 그 선은 조정할 생각이었지만,
아무튼 별솔의 물음에 노코멘트를 외치면서 대답을 생략하자, 별솔은 이내 흐응, 하더니 그대로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그런 별솔처럼 자신 역시도 밑반찬으로 나온 샐러드를 입에 넣고 아삭아삭, 우물거리며 별솔의 말을 들었다. 그리고 마치 자신과 기 싸움을 하듯이 노코멘트를 외칠 수 없게 봉쇄해버리는 그 말에, 재밌다는 듯 가볍게 웃음을 터뜨렸다.
"어머, 그 정도로 저를 Coward로 본 거예요? 이거 섭섭한 걸요~? Haha, 그 정돈 알려드리죠! Right. 못 하진 않는답니다. 완전 잘 하는 것도 아니지만요."
애초에 완전 술을 잘 마셨더라면, 그렇게 시연에게 민폐를 끼치지도 않았겠지... 으윽, 다시금 미안한 감정과 흑역사에 대한 창피함이 몰려올 것만 같아, 괜히 소주를 채운 술잔을 들고 쭈욱 들이켰다. 그리고 텅 빈 술잔을 탁, 내려놓으며 잠시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시선을 들어올려 별솔을 물끄러미 바라보곤, 조용히 씨익 웃어보였다.
"...Don't worry. 적어도 별솔 쌤에게 Harm이 가도록 하진 않을테니까 말이예요."
...여기서 주정을 부렸다가는, 분명... -
37 별솔-비란 (7924917E+5) 2019. 1. 3. 오전 1:16:52참으로 뻔뻔하기 그지 없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답하는 저 모습이 묘하게 얄궂었다. 사람이 이렇게 얄밉게 보일 수가 있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도끼눈을 뜨고 가만히 비란 씨를 바라보았다. 만약에 시선만으로 구멍이 뚫린다면 분명히 비란 씨의 얼굴에는 큰 구멍이 뚫릴 것이다. 그 정도로 빤히 바라보면서 입 안에 든 작은 삼겹살 조각을 우물우물 씹었다. 그래도 삼겹살 맛있네.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며 조용히 삼겹살을 즐기면서 근처에 있는 티슈를 꺼낸 후에 입가에 묻었을지도 모르는 기름을 닦아냈다.
아무튼 비란 씨는 술을 못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잘하지도 않는다고 답했다. 가장 무난한 케이스인 모양이었다. 가만히 비란 씨를 바라보면 내 잔에 스스로 술을 채운 후에 한 번에 꿀꺽 마시면서 여유롭게 다시 잔을 내려놓았다.
"...이쪽에게 해가 되지 않는 것은 좋긴 한데, 스스로의 몸에 맞게 먹어요. 술은 취하면 몸에 좋은 거 하나도 없으니까요. 애초에 알콜 자체가 몸에 좋지 않은 거기도 하고..."
간의 해독작용이 없다면 독밖에 안 되는 알콜덩어리를 바라보면서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적당히 마시면 몸에 좋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을 절제하지 못하니까 문제라면 문제였다.
일단 다시 물을 한 모금 마신 후에, 고기를 집어서 비란 씨의 접시에 조금 담아주기도 하면서 나는 크게 기지개를 켜면서 이야기했다.
"얼굴에서 열기가 느껴지면 그때부터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얼굴에 열기가 오른다는 것은 슬슬 알콜 작용이 일어난다는 이야기니까요."
괜히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다시 술잔에 술을 천천히 따랐다. 물론 난 그 열기가 오른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얼굴이 후끈거리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추측을 하면서 조용히 다시 술을 한 잔 더 꿀꺽 삼켰다. -
38 비란 - 별솔 (3302943E+5) 2019. 1. 3. 오전 1:43:04아, 나왔다. 별솔 쌤의 도끼 눈. 역시나가 역시나였다. 별솔은 자신의 말에 도끼 눈을 떴고, 자신의 예상이 적중하자 괜히 기분이 좋아져 더욱 즐겁게 키득키득 웃었다. 물론 도끼 눈을 뜬 별솔의 모습이 누군가는 무섭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눈에는 전혀 무섭지 않았기에. 애초에... '좋은 사람'을 무서워할 리가 없잖아, 안 그래?
"어머? 그렇게 계속 Stare 하시면 제 Face는 정말로 구멍날지도 모른다구요~ 앗, 혹시 그걸 노리시는 건가요, 별솔 쌤? 그렇게 Revenge 하시려구!"
그렇기에 장난을 치듯 즐겁게 얘기하는 목소리는 움츠러들지 않았다. 키득키득, 웃음 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술 덕분이었을까, 묘하게 기분이 들떠오르는 것 같기도 했다.
"I see, I see. 역시 School nurse네요. School 밖에서도 Worry 해주시다니, 정말 Thank you so much인 걸요? ......어머...?"
그렇게 별솔의 말에 대답하다, 별솔이 자신의 접시에 고기를 담아주자 잠시 놀란 듯 두 눈을 깜빡이며 고기와 별솔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멀뚱멀뚱, 조금은 멍청해보이는 표정이 순간 스쳐지나갔고, 그것은 이내 상황 파악을 마치고 가볍게 터진 웃음에 의해서 순식간에 사라졌다.
"Ahaha~! How kind of you! 고마워요, 별솔 쌤. 잘 먹을게요?"
좀처럼 웃음을 멈추지 못 하다 겨우겨우 어떻게든 웃음을 멈추고는, 이내 가벼운 윙크를 덧붙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가만히 고개를 끄덕여 대답했다.
"아무래도 그렇지요. 그건 Liver가 해독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 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아, 그래도 저는 아직 멀쩡하다구요? Face도 괜찮지 않나요?"
두 손을 들어올려 손등으로 턱을 우아하게 받치며 생글생글 웃어보였다. 그 미소는 괜찮아 보였지만... 얼굴은, 글쎄?
아무튼 이내 접시에 덜어진 고기를 한 점 집어 천천히, 조심히 입에 넣고는 우물우물 씹었다. 그러자 이내 곧 행복감이 얼굴 전체에 화아, 퍼져갔고, 그에 즐겁게 웃다가 이내 혼자 술을 마시는 별솔을 조용히 지켜보고는 소주병 하나를 집어들어 자신의 잔을 채웠다. 그리고 소주병을 그대로 살짝 앞으로 기울이며 가볍게 웃어보였다.
"술은 혼자 Drink 하면 맛 없어요. 한 잔 따라드릴테니, 같이 즐겁게 Cheers 하실래요? 별솔 쌤?"
/ 비란이의 얼굴은...
.dice 1 3. = 1
1.멀쩡했다.
2.살짝 빨개졌다.
3.완전 빨개졌다. -
39 별솔-비란 (7924917E+5) 2019. 1. 3. 오전 1:51:15참으로 장난을 좋아하는 이라는 평가는 아마 바뀌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이 정도가 되면 확신이었다. 지금만 해도 묘하게 장난을 걸고 있지 않은가. 복수를 노리냐는 말에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당연히 그런 것을 노릴리가 없으니까. 애초에 이런 것으로 복수를 하니마니 해도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도 사실이었고..
아무튼 내가 담아주는 고기를 바라보던 비란 씨는 조금 놀랐는지 두 눈을 멀뚱멀뚱하면서 바라보다가 웃음을 터트리면서 잘 먹겠다고 말해왔다. 그것에 대해서 나는 고개를 옆으로 슬쩍 돌리고 툴툴거리며 말했다.
"친절이 아니라 그대로 두면 고기가 타니까 옮긴 것 뿐이에요. ...고기가 타면 못 먹잖아요. 그렇다고 내가 혼자서 계속 먹을 수도 없는 거고. ...그 뿐이에요. 나 참."
괜히 그렇게 툴툴거리긴 했지만, 아마 이것도 저 사람에겐 웃음을 주는 무언가로 보이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들어서 나도 모르게 끄응 소리를 내면서 다 구워진 삼겹살을 다시 한 입 씹었다. 고기가 두툼해서 좋네. 다음에 가족을 데리고 여기로 와볼까? 별하도 데리고 말이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는 어느새 턱을 받치고 있는 비란 씨를 바라보았다. 얼굴은 멀쩡하긴 했지만...
"...꽃받침이에요? 그 자세?"
괜히 그런 말을 하면서 나는 다시 물을 마셨다. 기름진 것을 먹으면 입이 절로 텁텁해진다. 그래서인지 자꾸 물을 마시게 된단 말이지. 입가의 기름을 닦아내기 위해서.
아무튼 뒤이어 들려오는 건배 제안. 그 생각도 못한 제안에 가만히 비란 씨를 바라보았다. 뭐..가끔은 괜찮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잔을 들어올려 술병 근처로 옮겼다.
"...뭐, 한 번 정도면 괜찮겠죠. 좋아요. 건배하죠."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 후에 나는 술이 따라지는 것을 기다렸다. 만약 다 채워지면 그대로 가볍게 잔을 채우고 한 잔을 먹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술이 따라지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
40 비란 - 별솔 (3302943E+5) 2019. 1. 3. 오전 2:11:56설마 고기를 담아줄 줄이야. 그건 정말로 생각도 못한 행동이었기에 잠시 별솔과 고기를 멀뚱히 번갈아보다가 결국에는 상황 파악을 마치고 웃음을 터뜨려 버렸다. 더군다나 이어서 들려오는 별솔의 말 역시 겉으로만 툴툴거리는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이상, 더더욱 크게, 즐겁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Ahaha~! I see, I see. Right, 고기가 타면 안 되지요~ Then, 저도..."
이내 젓가락을 들어 마찬가지로 잘 익은 고기 몇 점을 별솔의 접시에 옮겨 담아주었다. 그리고...
"딱히 고마워서 드리는 건 아니라구요? 단지 오다 주웠을 뿐이예요! 나 참."
흔히들 이런 것을 '츤데레'라고 하던가. 마치 별솔을 따라하듯 그렇게 괜히 고개까지 돌려가며 살짝 툴툴거리다가 이내 다시금 생글생글 웃는 평소대로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좀 Similar 했나요?"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짓궂게 덧붙여 물으며. 그러다 이어서 들려오는 별솔의 물음에 응? 하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갸웃했다.
"꽃받침은 이게 꽃받침 아닌가요?"
직접 두 손을 들어 손바닥으로 턱을 받치면서. 그렇게 완벽한 꽃받침을 해보이다 다시금 손을 우아하게 빙글, 돌려서 손등으로 턱을 받쳤다.
"제가 한 것은 This! 이건... 그럼 꽃등받침이라고 할까요?"
그런 실없는 소리도 장난스레 키득키득 웃으면서 하곤 이내 두 손을 내렸다. 그리고는 소주병을 들고 자신의 잔을 채우고 나서 별솔에게 건배를 제안했다. 그러자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여 잔을 들어올리는 별솔. 그 잔에 자연스럽게 소주를 따라주곤, 술병을 내려놓고 대신 술이 든 자신의 잔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매화고 Students의 건강을 위하여! Cheers~!"
생글생글, 장난스러운 건배사를 외치며 별솔의 잔에 자신의 잔을 가볍게 부딪히려 했다. 나름대로 '보건 선생님'을 위한 건배사 내용인 듯 했다.
/ 그리고 별하주께서 주무실 시간이네요. 억지로 답레 쓰지 않으셔도 괜찮으니까 여기서 그만 킵하셔도 괜찮아요, 별하주!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
41 별솔-비란 (7924917E+5) 2019. 1. 3. 오전 2:21:45"...오다 주웠다니. 대체 어디를 갔다온건데요."
나도 모르게 도끼눈을 뜨고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지금 저거 나를 따라한다고 따라한 거야? 닮지 않았냐고 장난스럽게 말을 하는 그 말에 나는 그렇게 태클을 거는 것이 고작이었다. 바로 눈앞에서 고기 집어다가 옮겨놓고선 뭘 주워왔대.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이것은 확실하게 걸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비란 씨는 꽃받침 자세를 다시 취하면서 방금 자신이 한 것은 꽃등받침이 아니냐는 식으로 말해왔다. 나름대로의 반격인 것일까. 비란 씨가 집어준 고기를 입에 쏘옥 집어넣으면서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반격하듯 대답했다.
"결국 꽃받침 자세의 일종이잖아요. 그거. ...뭐, 어느쪽이건 잘 어울리긴 하네요. 꽃받침이건, 꽃등받침이건 말이에요."
괜히 그렇게 툴툴거리면서 나는 비란 씨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뭐, 실제로 잘 어울리는 것은 사실이었으니까. 괜히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나는 다시 고기를 입에 집어넣고 그 두툼한 고기살을 즐겼다.
아무튼 내 잔에 술이 다 따라지고, 비란 씨는 술 잔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건배사를 외치면서 내 잔에 잔을 부딪치려고 했다. 그에 나도 맞춰서 잔을 가볍게 부딪치면서 나는 나대로 건배사를 이야기했다.
"...장난꾸러기 영어교사가 한 해 또 학생들하고 잘 지내기를 바라며. ...건배."
그 정도로 이야기한 후에, 나는 가볍게 술을 천천히 마셨다. 아직 취하거나 하는 것은 없었지만,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잔을 내려놓고서 나는 물을 마시며 입 안의 알콜을 행구려고 시도했다. 그리고 비란 씨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일단 묻는 건데, 술은 아직 괜찮아요?"
//확실히..2시가...! 으음... 하지만 일상을 일단 좀 더 이어보겠습니다! 간만에 돌리는 일상이기도 하고 말이에요! 피곤하면 쉬러 가겠습니다! -
42 별하주 (7924917E+5) 2019. 1. 3. 오전 3:02:43하지만..이 이상은...무리...이만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
43 별하주 (7924917E+5) 2019. 1. 3. 오전 11:39:55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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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별하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4:14:25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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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별하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5:56:17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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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비란 - 별솔 (3302943E+5) 2019. 1. 3. 오후 6:19:37"글쎄요~ 불판이요?"
저의 젓가락이 불판을 오다 고기를 주워온 거죠! 즐거운 목소리가 덧붙여졌다. 비록 또 별솔의 도끼눈 표정을 또 보게 되었지만, 어차피 그에 대한 타격감은 전혀 없었으니 괜찮았다. 애초에 별솔은 저렇게 툴툴거리고 태클을 거는 것이 타고난 성격이었을테니까. ...어쩌면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성격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어서 꽃받침과 꽃등받침의 자세의 차이를 몸소 시범 삼아 보여주며 설명하자, 별솔은 다시금 태클을 걸어왔다. 예상 외로 칭찬을 덧붙이면서. 그에 순간 놀란 듯, 의외라는 표정으로 별솔을 멀뚱멀뚱 바라보며 아무 말 없이 두 눈만 깜빡깜빡였다. 그렇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손으로 입을 가리며 가볍게 웃음을 터뜨렸다.
"Ahaha~! 지금 저 Compliment 해준 거예요? 별솔 쌤한테서 그런 말도 다 듣다니, 되게 Unexpectedness인 걸요? 하긴, Beautiful flower라고 할 수 있잖아요? 이 정도면? 후훗."
그런 뻔뻔스러운 말도 장난스레 해보면서 다시금 얼굴에 꽃등받침을 해보였다. 물론 곧바로 자세를 풀며 "Just kidding!" 하고 덧붙였지만. 아무튼 키득키득 웃으면서 어쨌든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시금 샐러드를 조금 집어 먹었다. 그나저나 웬일로 뜻밖의 칭찬이지? 평소처럼 툴툴거리실 줄 알았는데. 흐음... 뭐, 별솔 쌤도 술이 들어가셔서 그런가보네.
아무튼 이내 자신의 잔과 별솔의 잔에 소주를 채워넣고는, 술잔을 들어올리며 나름대로의 건배사를 외쳤다. 그러자 마찬가지로 잔을 가볍게 짠, 부딪혀오면서 똑같이 건배사를 얘기하는 별솔. 누가 봐도 자신이 대상인 그 건배사에 그저 웃음을 터뜨리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며 시원하게 술을 들이켰다. ...아, 이제야 조금 들어가는 것 같기도.
"...어머, 그렇게 Worry 되시나요? Don't worry라니까요~ 별솔 쌤한테 Harm 입히지는 않을테니. Haha, 아직은 멀쩡하답니다~! 조금 어지러우면 잠시 Outside에 나가서 Cold wind 좀 쐬면 되죠, 뭐."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긴 했지만, 벌써부터 얼굴에 열기가 슬슬 올라오려는 것 같기도 했다. ...역시 소주는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네. 차라리 맥주가 더 나은데... 하지만 그런 생각은 굳이 드러내지 않은 채, 겉으로는 그저 태연히 고기를 한 점 냠, 집어 먹었다. 머릿속은 이미 해장용 초코우유를 살 생각으로 가득했지만.
/ 음... 음... 당연히 주무시러 가셨을 줄 알았는데 말이예요. 왜 이렇게 늦게까지 깨어계셨던 거죠, 별하주...?(흐릿) 아무튼 답레와 함께 갱신입니다. :) -
47 별솔 - 비란 (7924917E+5) 2019. 1. 3. 오후 6:28:56지금 내가 이것으로 몇 잔을 마셨더라? 술을 마시면서 천천히 마신 횟수를 머릿속으로 계산했다. 너무 많이 마시면 부모님도 그렇고, 별하도 싫어하는데. 특히 별하는 술 냄새가 강하게 나면 완전 싫어하기에 이 정도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잠시 생각에 빠졌다. 하지만 회식이니 무작정 빼는 것은 안 좋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마시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적 갈등을 잠시 하면서 비란 씨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해를 입히고 입히지 않고를 떠나서 보건 교사로서 말하는 것 뿐이에요. 일단 보건 교사인데 건강 쪽이나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으면 보건 교사라고 할 수도 없잖아요. 그 뿐입니다. 그리고 찬 바람을 쐬는 것도 좋지만 가급적이면 찬 물을 많이 드세요. 그게 알콜 분해에는 좀 더 도움이 될테니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하는 말을 그녀에게 전달하며 나는 다시 고기를 천천히 씹었다. 지금부터는 술보다는 고기를 주로 먹자. 술보다는 고기가 좀 더 비싸기도 하고, 메인이었으니까. 물론 술이 메인인 이도 있겠지만, 나는 고기가 메인이었다. 물론 고기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긴 하지만 회식이니 괜찮겠지.
다시 고기를 집어서 이번에는 상추에다가 올려서 마늘과 된장을 올려 쌈을 만들어서 입에 쏘옥 집어넣었다. 천천히 씹으면서 그 신선한 쌈의 맛을 혀로 가득 느끼면서 조용히 입을 닫고 우물우물 씹다가 나는 비란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쌈이라도 하나 싸줘요? 그래도 고기집인데 쌈은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뭐, 안 먹는다면 이쪽도 딱히 말은 안하겠지만요."
말을 마친 후에 나는 물을 다시 한 모금 마셨다. 역시 입 안에 남아있는 기름기를 없애버리는데는 물만큼 좋은 것이 없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탄산이지만 지금 여기엔 알콜이 가득했지, 탄산은 없었으니까.
//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음...그냥 일상을 돌려서 좀 더 잇고 싶었을 뿐이랍니다! 그러니까 당황하지 마세요! ...물론 3시가 될 때쯤에는 더는 한계라서 바로 자러 갔지만요! -
48 비란 - 별솔 (3302943E+5) 2019. 1. 3. 오후 7:10:55"흐흥~ 멋진 School nurse이신데요, 별솔 쌤? 일단 전 Student도 아닌데도 건강을 신경 써주시니 말이예요. 덕분에 Student 때로 돌아간 것 같네요~ Anyway, 조언은 Thank you very much예요!"
키득키득 웃으며 장난스레 대꾸했다. 물론 학생 때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지금의 자신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었지만. 그래도... '책임감'이라. ...책임감 있는 선생님은 싫지 않지, 응. '선생님'다운 '선생님'이라...
술을 좀 더 잔에 따르곤 그것을 가볍게 홀짝이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원래는 물을 마시려고 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손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술이었기에. ...술 맛이 조금 더 쓰디쓰게 느껴지는 것은 분명 자신의 착각일 것이었다.
이내 천천히 젓가락을 들어 다시금 밑반찬으로 나온 샐러드를 집어먹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마요네즈로 뒤덮인 사과 역시도 콕, 찍어서 한 입에 쏙 넣어 우물우물 씹었다. 고기와 술로 뒤덮였던 입 안이 조금 개운해지는 것 같기도 했다.
그러고 있자 이내 쌈을 싸먹던 별솔에게서 들려오는 의외의 말 하나. 그 말에 잠시 젓가락질을 멈추고 별솔을 통찰하듯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오늘따라 별솔 쌤이 좀 의외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네. 역시 술의 힘인 건가?
술은 그 사람의 본성을 보여준다고 했던가. 역시 겉으로는 툴툴거려도 속으로는 좋은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Hmm... 별솔 쌤께서 싸주신다면 사양하진 않을게요. But, '이것이 Chance다!' 하고 Garlic 같은 걸 왕창 넣어 Revenge 하신다면, 앞으론 더더욱 놀려버릴 거예요?"
그건 아마도 별솔에게는 무시무시한 복수가 되겠지. 그렇기에 생글생글 웃으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복불복 쌈을 받을 가능성을 미리 없애버렸다. 그리고 살짝 취기가 돌기 시작했는지, 다시금 침묵을 지키면서 잠시 허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시선을 별솔에게로 돌리고는 가볍게 미소지어 보였다.
"...Carbonated drink라도 한 병 시킬까요? 드시고 싶어 하시는 것 같은데 말이예요."
/ 안녕하세요, 별하주. :) 당황한 건 아니랍니다. 그냥 일상을 돌리셔도 별하주께서는 보통 2시에는 주무시러 가셨던 것 같아서요. 음... 음... 아무튼 그렇군요. :) -
49 별솔 - 비란 (7924917E+5) 2019. 1. 3. 오후 7:21:15"보건 교사가 언제부터 학생들의 건강만 챙겨주는 사람이었는데요?"
키득키득 웃는 말에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확실하게 대꾸했다. 보건 교사는 학교 안의 모든 이들의 건강을 신경쓰고 챙기는 존재이다. 만약 그게 아니더라도 나는 그렇게 할 생각이다. 즉, 저 장난꾸러기 영어 교사도 내 기준에 있어서는 내가 건강을 챙겨야하는 존재라는 이야기다. 뭐, 그런 말은 낯간지러워서 하지 않겠지만...
아무튼 쌈을 제안하자 비란 씨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 모습에 나는 왜 그렇게 바라보냐는 눈빛으로 역으로 바라보았다. 내가 못할 말이라도 했나? 고기집에서 쌈 싸주는 거야 누구나 다 하는 행동 아닌가?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었기에 가만히 비란 씨를 바라보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그런 사람 아니거든요? 쌈을 싸는데 이상한 것을 넣을리가 없잖아요. 영양소는 조금 신경쓰겠지만요. ...아무튼 있어봐요."
이어 나는 상추를 든 후에, 그 안에 밥을 올리고, 고기 두 점을 집어서 양념장에 폭 담궜다가 꺼내면서 상추 위에 담았다. 그리고 마늘 두 점, 그리고 거기에 된장을 넣고, 그 위에 구운 김치를 올리고서 상추를 닫아 쌈을 완성했다. 그리고 그것을 내밀면서 비란 씨에게 이야기했다.
"자. 여기 쌈이요. ...그리고 음료수요? ...아니. 그런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잖아요. ...그리고 괜찮아요. 필요하면 제가 시킬테니까요. ...그런 것도 하나 주문하지 못해서 고민하는 그런 이는 아니에요. 일단 물도 있고... ...아무튼, 먹어요. 이상한 거 안 넣었으니까."
괜히 툴툴거리면서 어서 받아가라는 듯이 나는 팔을 좀 더 앞으로 내밀었다. 이 정도면 당연히 받아갈 수 있겠지.
//ㅋㅋㅋㅋㅋㅋ 가끔은 2시보다 더 늦게까지 깨어있기도 한다고요! 지난 기록들을 보세요!! (빤히) 아무튼...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XD -
50 별하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7:51:28식사를 마치고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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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비란 - 별솔 (3302943E+5) 2019. 1. 3. 오후 8:00:18"지금부터요? 뭐, 이제 Change할 수도 있겠지만요~"
태연한 목소리로 맞받아쳤다. 생글생글 웃는 표정에는 조금의 동요나 흔들림도 존재하지 않았다. 물론 보건 교사는 학생들의 건강만 챙겨주는 사람은 아닐지도 몰랐다. 하지만 '주로' 학생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사람은 맞았으니까.
애초에 자신은 선생님이었고, 동시에 어른이었다. '어른'은 자기 자신의 건강 정도는 스스로 챙길 수 있는 능력이 었었으니, 적어도 자신은 꼭 챙김 받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었다. 자신은 혼자 알아서 해낼 수 있고, 동시에 그래야만 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아무튼 이어지는 별솔의 의외의 말에 잠시 별솔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가벼운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별솔은 작게 한숨을 내쉬며 대꾸했고, 아무튼 있어보라는 그의 말에 마냥 생글생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OK, OK~"
그리고 이어지는 쌈의 과정. 상추에, 밥에, 고기에, 양념장에, 마늘에, 된장에, 구운 김치... ...어머, 크기 엄청나네. 별솔 쌤은 남자라서 저게 한 번에 다 들어갈 수 있는 걸까? 놀라움 반, 신기함 반으로 완성된 쌈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것이 과연 자신의 입에 들어갈 수 있을지를 대충 가늠해보다가, 이어지는 별솔의 말에 키득키득 웃으며 두 손을 앞으로 뻗었다.
"그냥, 별솔 쌤의 Face에 그렇게 쓰여있던 것 같아서요? 아무튼, 이상한 건 안 넣으셨다는 건 잘 알겠는데... 이게 과연 저의 Mouth에 들어갈까요?"
조심스럽게 커다란 쌈을 받아내곤 별솔에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되물어보았다. 손으로 직접 받아들으니 그 쌈이 더욱 묵직하게 느껴져 반신반의, 잠시 어색한 미소를 흘릴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일단 Thank you so much예요, 별솔 쌤."
일단 감사 인사는 전하고 고개를 뒤로 돌렸다. 애초에 쌈은 아름답게 먹기 힘든 음식이었지만, 그래도 입을 크게 쩌억 벌리는 모습을 대놓고 보여주는 건 전혀 아름답지 못하니까. 아무튼 천천히 쌈을 먹어보려 했고...
.dice 1 3. = 2
1.쌈은 의외로 딱 알맞은 크기였다.
2.버거웠지만 어떻게든 한 번에 다 먹었다.
3.다 들어가지가 않아 어쩔 수 없이 반으로 잘라 먹었다.
/ 그건 아주 가끔이었잖아요.(빤히) 아무튼 다시 어서 오세요, 별하주. :) -
52 별솔 - 비란 (7924917E+5) 2019. 1. 3. 오후 8:12:57"...미안한데 제 얼굴에는 글씨 같은 것은 없어요. 나 참."
얼굴에 쓰여있던 것 같다니. 그럴리가 없잖아.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또 다시 툴툴거리는 톤의 목소리로 대답했다. 뭔가 비란 씨의 페이스에 또 말려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그건 단순한 내 기분 탓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우선 쌈을 건네주었다. 하지만 크기가 큰 것일까. 비란 씨는 자신의 입에 들어갈지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 같았다. 어색한 미소도 그렇고...
"...그렇게 큰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뭐, 버거우면 억지로 한 입에 넣지 말아요. 조금씩 씹어먹으면 되지."
애초에 쌈을 꼭 한 입에 다 넣으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한 번에 넣기 힘들면 천천히 씹어서 삼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었다. 그렇게 제안하기도 하면서 일단 감사하다고 말을 하는 말에 나는 아무런 말 없이 고기를 들어서 천천히 씹었다. 슬슬 고기도 다 떨어져가네. 물론 추가로 더 시킬 마음은 없었다. 평소에도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으니까. 먹다가 적당히 배가 부를 때 그만두는 것. 그것이 매우 중요한 법이었다.
아무튼 비란 씨는 어떻게든 한 번에 다 먹는 것처럼 보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컵에 물을 따라주면서 그녀에게 내밀었다.
"...괜찮아요? 물이라도 좀 마셔요. ...일단 제가 싸준 쌈인데 그것 때문에 힘들면 제 입장이 이상해지잖아요. 그 뿐이에요."
괜히 툴툴거리는 목소리는 절대로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물을 건네준 후에 나는 다시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 괜히 고기가 구워지는 것을 기다렸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고기나 실컷 먹다가 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가끔이라고 하더라도 분명히 있다구요!! (역빤히) 아무튼 안녕하세요!! XD -
53 비란 - 별솔 (3302943E+5) 2019. 1. 3. 오후 8:50:48"후훗, 정말로 그렇게 Assure 하실 수 있나요? 혹시 아시나요? 정말로 써져있을지."
의미심장하게 씨익 웃어보이면서 장난스레 대답했다. 물론 별솔은 그럴리가 없다면서 다시 고개를 저어가며 부정하겠지만, 마냥 틀린 말은 아니었다. 애초에 별솔이 툴툴거리며 하는 말도 표정을 보면 진심이 아니라는 것 쯤은 누구나 다 쉽게 눈치챌테니까. 굳이 통찰이 없어도 말이지.
아무튼 쌈을 받아드니 생각보다 크기가 커다란 것을 보고 조금 난감하다는 듯이 웃어버렸다. 아아, 이것 참... 이렇게 통 크게 이것저것 넣어서 싸주실 줄은 몰랐는데 말야. ...혹시, 이게 나름대로의 복수인 것은 아니겠지? 그런 실없는 생각도 해보다가, 이어지는 별솔의 말에 작게 한숨을 포옥 내쉬며 대답했다.
"물론 별솔 쌤의 Criteria으로는 이게 그리 Big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Eat할 사람은 저라구요? 일단 Height랑 Physique부터가 차이 나는데..."
정말이지... 하지만 안 먹을 생각은 없었다. 일단 먹으라고 선물 받은 거기도 하니까 말야. 그렇기에 뒤로 돌아서 쌈을 입에 천천히 넣어보았다. 그러자 대충 짐작했다시피 버겁게 들어가기 시작하는 쌈. 비록 한 번에 먹기에는 제법 두툼해서 힘겨운 쌈이었지만, 어떻게든 한 입에 우걱우걱 먹고는 푸하, 하고 숨을 내뱉으며 다시금 고개를 돌렸다. ...헉, 헉, 숨을 못 쉴 뻔했어. 혹시 진짜 암살(?)하려고...?
물론 그런 건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별솔도 은근히 걱정되긴 했던 건지 이내 물을 건네주며 괜찮냐고 물어보았고, 그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물을 받아들고는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아아, 좀 살겠다. 이내 휴우, 작게 한숨을 내뱉고는 물잔을 내려놓고 씨익, 장난스레 미소를 지으면서 손으로 브이 자를 만들어보였다.
"Ta-da~! I'm OK! 그래도 성공했답니다~ Isn't it cool?"
잠시 키득키득 웃다가 다시금 잔에 천천히 술을 따르며 장난스레 말을 이어나갔다.
"Anyway, 멋진 쌈이었답니다! 아주 Delicious하던 걸요? 별솔 쌤, 완전 쌈 Expert이신 거 아니예요?"
/ 매우매우 가끔이었으면서...(빤히) 아무튼 네, 안녕하세요. :) -
54 별솔 - 비란 (7924917E+5) 2019. 1. 3. 오후 8:58:44먹는 것은 자신이라면서 불평을 하는 그 모습에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쌈을 굳이 한 입에 다 넣으려고 하지만 않으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었다. 모 TV 프로그램의 '한입만'도 아니고 말이지. 그냥 편하게 먹으면 되는 것을. 괜히 그런 생각을 하지만 굳이 입에 담진 않고 나는 나대로 고기를 즐겼다.
이어 쌈을 다 먹은 비란 씨에게 물을 내밀자 비란 씨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서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목이 조금 막히긴 했던 모양이었다. 물을 주길 잘했지. 굳이 입은 열지 않고 그런 생각만 하면서 나는 가만히 비란 씨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장난스러운 미소. 저 미소는 정말 언제나 사라지지 않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말에 바로 대답하듯 말했다.
"성공이고 실패고가 어딨어요. 그냥 먹는 건데. 무슨 도전 프로그램도 아니고. ...다음부터는 조금씩 먹어요. 굳이 한 입에 쏘옥 밀어넣으려고 하지 말고요. ...그러다가 목 막힐라. 방금 전에도 살짝 막힌 것 같았지만..."
괜히 그런 말을 하면서 나는 내 컵에 물을 천천히 따랐다. 더 이상 술을 마실 생각이 없기도 하고 말이지. 입 안에 남아있는 기름기를 다시 닦아내기 위해서 물을 천천히 마시면서 비란 씨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바로 대답했다.
"쌈에 전문가가 어딨어요. 그냥 싸면 그게 쌈이지. 맛있는 것은 여기 재료들이 맛있는 것 뿐이고요. ...제가 무슨 요리 만화 주인공도 아니고, 쌈을 싼 것 뿐인데 맛있어질 이유가 있어요? 여기 식당 덕이지요. 뭐."
말을 마친 후에 나는 남아있는 고기를 불판 위에 모두 올렸다. 지글지글 고기 익는 소리가 참으로 경쾌하기 그지 없었다. 그 시원한 소리를 귓가로 감상하면서 집게를 이용해 뒤집을 것은 뒤집으면서 가만히 상황을 살폈다.
그리고 고기를 다시 하나 뒤집으면서 조용히 입을 열면서 이야기했다.
"...고기도 이게 마지막이네요. 또 시킬지 안 시킬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
55 비란 - 별솔 (3302943E+5) 2019. 1. 3. 오후 9:17:21비록 쌈은 컸지만 어떻게든 한 번에 다 우물우물 먹고는 그제서야 숨통이 트인 듯, 가볍게 푸하, 하고 숨을 내뱉었다. 그러자 자신에게 물을 내미는 별솔. 그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는 물을 마시며 남아있던 숨을 다시 골랐다.
그러자 다시금 되찾은 평소의 페이스. 장난스레 생글생글 웃으면서 쌈에 대해서 맛있었다고 칭찬을 건네자, 다시 잔소리 아닌 잔소리가 대답으로 들려오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어째 아까부터 계속 잔소리만 듣는 것 같은데... 일단 나도 '어른'이자 '선생님'인데 말이지. 뭔가 묘한 기분이었다.
"그래도 쌈이란 건 원래 한 번에 Eat하기 위해서 Make 하는 거잖아요? 그렇지 않다면야 그냥 따로따로 Eat하면 되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별솔 쌤이 몸소 싸주셨는데 시원하게 Eat하지 않으면 실례잖아요?"
애초에 먹으라고 받은 음식을 깨작깨작 먹는 건 보기에도 안 좋았을테니까. 그렇기에 그저 생글생글거리면서 별솔의 말에 어깨를 으쓱였다. 뭐어... 애초에 막혀도 내 목이니까 말야. 잠시 목을 매만지다가 손을 떼어냈다. 그리고 대신 술을 채운 술잔을 천천히 들어올리며, 이어지는 별솔의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No, no~ 쌈에도 Perfect하고 Beautiful한 비율이 있는 거라구요? 아무리 Ingredient들이 맛있다고 하더라도, 마구잡이로 섞으면 최악의 Food가 되는 거예요. So, 너무 그렇게 겸손하시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별솔 쌤! 뭣하면, 정말로 Cooking animation 속의 Person처럼 Reaction 해줄까요?"
우오오오! 하고 말이죠, 가벼운 윙크와 함께 농담을 던졌다. 당연히 실제로 그럴리는 없었지만. 아무튼 이내 술을 다시금 홀짝홀짝 마시면서 남아있는 고기가 다시금 불판 위에 올라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것을 물끄러미 지켜보았다.
"...그렇네요. 왠지 더 시킬 것 같기도 하네요. 일단 People들이 많으니... 일단 저는 이 Meat 이상으로 더 Eat 하진 않겠지만요."
생글생글 웃어보였다. 머릿속은 이미 좀 더 짙어진 취기에 대항하여 어떻게든 정신줄을 붙잡으며, 편의점에 초코우유를 사러갈 생각 뿐이었지만. ...아, 슬슬 얼굴이 뜨거워지는 것 같기도. -
56 별솔 - 비란 (7924917E+5) 2019. 1. 3. 오후 9:22:30"제 입장에서는 그걸 먹다가 체해서 상황이 나빠지는 것이 더 곤란하거든요?"
한 번에 먹는 것도 좋지만 그것도 상황에 맞게 하는 것이지. 억지로 먹다가 상황이 나빠지면 그것만큼 곤란하기 그지 없는 일이 어디에 있을까. 애초에 난 그런 것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고 말이지. 굳이 억지로 먹는 것이 더 싫었기에 일단 그 정도로 대답하기로 했다.
아무튼 비란 씨는 계속해서 나를 치켜세우려는지 쌈의 비율과 재료등을 거론하면서 뭔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딱히 겸손할 마음은 없는데 말이지. 그 생각을 하면서 나는 비란 씨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렇다면 그 칭찬. 일단은 받아둘게요. 정말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아니, 그 전에 우오오오! 가 뭐예요! 우오오오가! 그런 일 하지 마요! ...부, 부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괜히 주목받잖아요!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진짜로 하지 마요!"
이 선생님은 정말로 할 것 같았기에 나도 모르게 괜히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 물론 정말로 하진 않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나는 고기와 비란 씨의 얼굴을 번갈아가면서 바라보았다.
기분 탓일지도 모르지만 지금 비란 씨. 얼굴 꽤 붉어진 거 아닌가?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나는 비어있는 손을 들어올려 가볍게 흔들면서 비란 씨에게 이야기했다.
"그 이상 술 마시지 마요. 조금 취기 올라오신 것 같은데. ...더 먹다가 취해봐야 자신만 손해에요. 숙취라던가 그런 것도 다 합쳐서 말이에요."
숙취도 그렇고 취해서 자기를 가누지 못하는 것도 다 자신을 좀먹는 짓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확실하게 그 이상 먹지 마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구워진 고기를 집어서 그녀의 접시에 몇 점 올려주었다.
"차라리 고기를 먹어요. 고기를. ...이게 메인이잖아요. 여기선." -
57 비란주 (3302943E+5) 2019. 1. 3. 오후 9:41:04별하주, 죄송하지만 제가 저녁을 대충 먹어야할 것 같아서 다음 답레는 좀 늦어질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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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별하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9:56:04아닛..! 괜찮습니다! 비란주..! 어서 저녁을 드세요!! 저녁이 더 중요한 거라구요! 죄송할 거 없으니 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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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담주 (9544448E+4) 2019. 1. 3. 오후 10:18:16롤링 인더 디~~~이입~~~
다들 안녕하세요! 앗 늦은 저녁... ㅠㅠㅠㅠ -
60 별하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10:21:29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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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별하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11:15:51떠올라라! 매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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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비란 - 별솔 (3302943E+5) 2019. 1. 3. 오후 11:23:35"Haha, 그런가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Sense of responsibility가 강한 School nurse 씨라면 말이예요. 이런 선생님까지 Worry 해주시다니, 멋지네요~"
키득키득 웃으며 가벼운 칭찬을 건넸다. 물론 '어른'이 된 이상, 이렇게 걱정을 받는 것은 조금 어색하고 낯선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책임감이 강한 사람은 싫지 않았다.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언제나 보기 좋았으니.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것이기도 하니까. ...홍비란, 너 역시도.
아무튼 별솔에게 다시금 칭찬을 건네자 별솔은 결국 그 칭찬은 일단 받아두겠다고 대답해왔다. 하지만 자신이 장난스레 덧붙인 말은 창피했는지 세차게 저항을 해왔고, 그런 별솔의 커다란 반응이 재밌게 느껴져 마냥 즐겁게 소리내어 웃으며 대답했다.
"Ahaha~! 진짜죠? 정말 안 Shame 하신 거 맞죠~? 그러면 Receive attention될 사람은 저일텐데도 하면 안 되나요? 저 정말로 잘 할 자신 있는데!"
놀리듯이 그렇게 짓궂게 모르는 척 하기도 하면서. 그리고 마치 금방이라도 외칠 것 마냥 입 모양으로 뻐끔뻐끔, '우오오오!' 하고 외쳐보았다. 당연하게도 목소리는 내지 않았지만.
하지만 취기가 돌기 때문일까. 묘하게 장난기가 더 오르면서 동시에 열기도 오르는 듯해 잠시 정신을 차리려는 듯, 차가운 물잔을 손에 꼬옥 쥐었다. 그러자 이내 곧 자신의 눈 앞에 흔들흔들리기 시작하는 무언가. 그에 잠시 눈동자를 위로 올려 그것을 살짝 풀린 눈으로 지켜보았다. 그리고...
"...아, 알았다! I see! 5개, 5개 맞죠?!"
이내 씨익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척, 가리키며 당당하게 외쳤다. 그러다가 이어진 별솔의 말에 그 뜻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잠시 멍하니 있다가 이내 그대로 두 손을 들어 자신의 양볼을 두어 번 짝짝, 때렸다. 그리고 고개까지 도리도리 젓고 나서야 다시금 대답했다.
"조금 Hot해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더 Drink 해도 It's OK예요. 그러니 Don't worry! 어차피 이따 Convenience store에서 Chocolate milk 사마실 거니까요."
그렇기에 술잔은 일단 다시 채워넣었다. ...그냥, 오늘따라 조금 마시고 싶기도 하니까. 그러다 별솔이 자신의 접시에 고기를 몇 점 올려주자 다시 가볍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시니 꼭 저희 엄마 같으시네요, 별솔 쌤. 아무튼 Thank you very much! 후훗, Meat까지 구워주셨으니까 이번엔 제가 쌈 싸드릴까요? Mother~?"
다시 또 별솔의 도끼눈을 볼 지도 몰랐지만 술 때문일까, 그렇게 장난을 치기도 하면서.
/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 -
63 비란주 (3302943E+5) 2019. 1. 3. 오후 11:24:17그 와중에 이담주께서 오셨었군요! XD 인사 못 드렸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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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별하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11:25:08늦어서 죄송할 것은 없어요! 비란주!! 일상은 그냥 천천히 돌려도 되는 것! 아무튼 다시 어서 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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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YaUtu3gxQI (334864E+54) 2019. 1. 3. 오후 11:26:23갱.....신....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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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YaUtu3gxQI (334864E+54) 2019. 1. 3. 오후 11:28:34한동안 몸상태가 안좋아서 더 뻗어있었습니다. 뭐 ㄱ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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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YaUtu3gxQI (334864E+54) 2019. 1. 3. 오후 11:29:31자격증도 준비하고... 당장 알바자리도 구해야 하는데...엌(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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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별솔 - 비란 (7924917E+5) 2019. 1. 3. 오후 11:30:04"왜 갑자기 손가락 세기를 하는 거예요?! 뜬금없잖아요!"
먹지 마라는 의미로 손을 흔들었더니 손가락이 5개라고 하는 비란 씨의 말에 나도 모르게 어이가 없어서 태클을 걸고 말았다. 정말 이 사람하고 대화를 나누면 뭔가 태클을 거는 것이 많아진단 말이야.
하지만 이후 비란 씨는 어떻게든 내 손동작의 의미를 알아챘는지 나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자신의 볼을 탁탁 때리기 시작했다. 술을 깨기 위한 나름의 행동인 것일까? 이 와중에 초콜릿 우유를 사 먹을거라고 이야기하는 그 말에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뜨거워진 것은 더 이상 간이 알콜 해독을 하기 힘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예요. 초콜릿 우유도 기력이 있어야 사먹는거지. 취할 때까지 마시다간 초콜릿 색으로 속을 빼낼 뿐이에요. ...그래도 굳이 마시겠다면 마시던지요. ...제가 터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툴툴거리면서 나는 내 몫의 고기를 먹었다. 이제 슬슬 고기도 다 떨어져가는데... 일단 이것만 먹고 더 시킬지 말지를 생각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 비란 씨의 목소리가 또 들려와서 다시 고개를 올려서 비란 씨를 바라보았다. 이 사람은 이 순간에도 장난을 칠 생각이 나는 것일까. 나도 모르게 도끼눈으로 비란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딱히 비란 씨의 어머니 분 처럼 비란 씨를 걱정해서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엄마라고 부르지 마요. 엄마는 집의 핸드폰으로 통화해서 찾으세요. 그리고 쌈은... 싸준다면 뭐 받지 못 할 것도 없지요."
주실거면 주시던지요. 그렇게 말을 덧붙이면서 나는 비란 씨를 바라보았다. 과연 어떤 쌈을 쌀 지... 묘하게 궁금한 것은 기분 탓일까? -
69 별하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11:32:18아..아앗...레주..! 어서 오세요!! 아니..근데..몸상태가 안 좋다니..?! (동공지진) 이..일단 그럴땐 좀 쉬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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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YaUtu3gxQI (334864E+54) 2019. 1. 3. 오후 11:49:32그러게요... 윽,회복해야 하는데..ㅠ
아직도 목에 모래가 걸린 듯 한 깔깔함이... -
71 별하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11:52:57아아아...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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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비란 - 별솔 (2111226E+5) 2019. 1. 4. 오전 12:02:08"Ahaha... 에이, 갑자기 눈 앞에 Finger들이 흔들리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뭐~!"
조금 멋쩍게 웃으면서도 마냥 생글생글, 태연히 대답했다. 어째 아까부터 별솔이 계속해서 태클을 걸도록 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는 것 같았지만, 글쎄. 이제 그러한 태클은 익숙했으니 큰 데미지는 없었다.
아무튼 술을 조금이나마 깨기 위해서 양손으로 볼을 짝짝 때리고는 고개까지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고 있자 들려오는 별솔의 목소리. 누가 보건 선생님 아니랄까봐 지식 설명이 들려오자 잠시 얼굴을 질색하듯 찡그리며 어후, 하는 소리를 내며 대답했다.
"...상상해보니 되게 Terrible 하네요, 그거. Chocolate color로 속을 빼낸다니... 어후... But, 저는 Chocolate milk를 꼭 마실 거예요! Sweets를 먹어줘야 머리도 돌아간다구요~"
몸을 부르르 떨다가도 초콜릿 우유를 얘기할 때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생글생글 웃으며 두 손까지 불끈, 씩씩하게 주먹을 쥐어보였다. 정신은 없다고 하더라도 편의점에는 꼭 들릴 생각이었으니. 아무튼 고기도 조금 집어 먹다가 문득 별솔에게서 엄마의 모습을 겹쳐보고는 그에 대해 가볍게 장난을 걸자, 아니나다를까, 별솔은 도끼눈을 뜨기 시작했다.
"어머... 냉정하셔라. Too cold! 너무하네요, 진짜~ But, 아직은 Call하면 안 돼요. 전 쌍방으로 Nagging을 듣고 싶지는 않거든요~ 아무튼..."
키득키득, 소리 내어 웃다가 이내 천천히 상추와 깻잎을 집어들었다. 그리고 상추 위에 깻잎을 올리고, 밥을 올리고, 고기 두 점도 된장을 찍어 올리고, 잘 구워진 마늘 두 개에 구운 김치도 넣고, 마지막으로 다시 밥을 담고나서 상추를 오므려 쌈을 완성했다. 그리고는 그렇게 완성된 쌈을 별솔에게로 내밀면서 활짝 웃어보였다.
"장난 좀 칠까, 했지만 신성한 Food에 장난을 칠 수는 없잖아요? 후훗, 그리고 그렇게 궁금하셨나요? 제 쌈이? Here! 매화고 English teacher의 특제 쌈 Completion입니다!" -
73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전 12:03:05레주 어서 오세요! :D 그, 그런데...(동공대지진)(토닥토닥) 무리하지 마세요, 레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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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별솔 - 비란 (4455926E+5) 2019. 1. 4. 오전 12:11:22"그러니까 초콜릿 우유는 술을 더 마시지 말고 드시란 거예요. 꼭 술과 함께 마셔야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초콜릿 우유를 꼭 마시겠다고 하는 저 집념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게 감탄이 나왔다. 초콜릿 우유가 그렇게 좋은 것일까? 스위트를 거론하는 것으로 보아 그냥 단순히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아무튼 두 손까지 불끈, 주먹을 쥐는 것으로 보아 내가 뭐라고 해도 초콜릿 우유는 꼭 먹을 것 같기에 그 집념만큼은 어떻게 칭찬을 해야 할 지 조금 고민이 되었지만 그냥 아무런 말도 하지 않기로 했다. 대체 얼마나 스위트를 좋아하는 거야? 완전 생글생글 웃고 말이야. ...뭐,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있고 싫어하는 것이 있으니 당연하겠지만...
아무튼 지금 이 상황에서도 비란 씨는 장난을 걸면서 냉정하다고 이야기를 하며 쌍방으로 잔소리를 듣고 싶지는 않다고 나에게 말해왔다. 그리고 쌈을 눈앞에서 제조하기 시작했다. 혹시 뭔가 이상한 것을 넣진 않나 눈으로 스캔하듯이 바라보다가 곧 나에게 내밀어지는 쌈을 잠시 바라보았다. 그리고 손을 뻗어 그 쌈을 자연스럽게 받으면서 비란 씨의 말에 대답했다.
"냉정한 거 아니거든요? 그리고 쌍방으로 잔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면 되잖아요. 나 참. ...그리고 뭐..쌈은 잘 받을게요."
이어 나는 그것을 입을 살짝 벌려서 입에 쏘옥 집어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씹으니 상추의 신선한 맛과 깻잎 특유의 향, 그리고 된장이 발려진 고기의 육즙, 구운 마늘과 구운 김치의 조화까지 이뤄서 상당히 맛이 좋았다. 비율 꽤 좋지 않나? 이거. 천천히 우물우물 씹으면서 그 맛을 확실하게 즐긴 후에 나는 비란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뭐, 나름...아니. 그냥..뭐..괜찮네요. ...일단은 고마워요. 쌈 싸줘서."
괜히 멋쩍은 느낌이 들어서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것은 나도 모르게 나온 무조건 반사적인 행동인 것일까? -
75 비란 - 별솔 (2111226E+5) 2019. 1. 4. 오전 12:44:57"B~U~T~! 술을 적당히 Drink하면 기분이 좋아지니, 술도 어느 정도 Drink하다가 Sweet한 Chocolate milk를 마시면 더욱 기분이 좋아지지 않겠어요? 너무 기분이 좋아서 Cloud nine에 있을지도 모른다구요, 저!"
꺄르륵, 약간씩 취기가 돌기 때문인지 평소보다도 조금 더 들뜬듯한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즐거운 듯한 웃음 소리 역시도. 하지만 그 와중에도 머릿속 한 구석에는 초코우유가 확고히 부동의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달콤한 거! 마시고 말 거야아아...! 겉으로는 평소와 같이 생글생글 웃을 뿐이었지만, 그 속은 아주 조금씩 정신을 잃어가고 있는 듯했다. ...아마도?
그러한 와중에도 놀리듯이 장난을 치기도 하면서 이내 천천히 쌈을 만들기 시작했다. 별솔은 아까 자신에게 쌈을 싸주기도 했을 뿐더러, 고기까지 구워줬으니까. 원래 고기를 굽는 사람에게는 쌈을 싸주는 거랬어! 그렇기에 그 보답으로 쌈을 싸고는 완성된 쌈을 별솔에게로 내밀었다.
그러자 아니나다를까 들려오기 시작하는 툴툴거리는 목소리. 결국 이러니저러니 해도 쌈을 받아서 먹기 시작하는 별솔을 약간 알딸딸한 느끼에 한 손으로 턱을 받치고 바라보며, 그 말에 가볍게 대꾸했다. 키득키득, 작게 소리내어 웃으면서.
"Cold한 거 맞거든요~? 다른 Teacher들에게 물어볼까요? 그리고... 이게 지금의 제 모습인걸요.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홍비란 선생님'이니까요. ...그래도, 제가 이러는 게 싫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한별솔 선생님. 그러면 하지 않을테니까요."
취했을까, 아니면 취하지 않았을까. 알 수 없는 눈빛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별솔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물론 입가에는 미소를 띠고 있었지만... ...글쎄. 그 미소는 정말로 '홍비란 선생님'의 것이었을까?
아무튼 이내 들려오는 별솔의 뜻밖의 솔직한 감사 인사에, 취했는지, 안 취했는지 알 수 없던 모습을 순식간에 지우고, 대신 과장된 몸짓으로 놀란듯이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두 눈을 크게 떴다.
"어머나, 세상에! 별솔 쌤에게서 Honest한 Thank you가 나왔어요! 제가 쌈에 이상한 것을 넣지는 않을까, Scan하며 지켜보시던 별솔 쌤께서! 흑흑... 너무 감동이네요. 역시 Life는 오래 살고 볼 일이군요!"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시늉까지 하면서 농담을 던지다,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그저 태연하게 웃어보였다. 가벼운 윙크와 함께.
"Delicious하죠? 별솔 쌤께서 먼저 쌈도 싸주시고 Meat도 구워주셨으니, 고마운 마음을 담았거든요." -
76 별솔 - 비란 (4455926E+5) 2019. 1. 4. 오전 12:55:42...이 사람. 정말로 술에 제대로 취한 것이 분명해. 목소리가 완전히 들떠있잖아.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초콜릿 우유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집념도 집념이지만 지금 이것도 상당히 무서워. 정말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비란 씨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 물론 내가 조마조마할 이유는 없지만... 없긴 하지만... 그렇지만...
작게 혀를 차는 가운데, 갑자기 분위기가 조금 바뀐 것을 느끼면서,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갑자기 이러는 것이 싫으면 말을 하라고 하는 그 말에 나는 가만히 비란 씨를 바라보았다. 뭐야. 갑자기 분위기가 왜 이렇게 바뀌는건데? 눈빛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미소가 묘하게 무서운 느낌이었다. 그에 대해서 나는 전혀 안 놀란 것처럼, 전혀 안 당황한 것처럼 말을 하려고 애썼다.
"뭐, 뭔데요? 갑자기? 분위기 바꾸기나 하고... ...따, 딱히 그런 말은 안했거든요? 나 참.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잖아요. 제가 금전적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낫잖아요. ...진짜로 싫은 것은 싫다고 하니까. 저."
말을 마치면서 슬그머니 눈을 옆으로 돌렸다. 아니, 대체 뭐냐고. 이거. 괜히 그런 생각을 하며 작게 다시 한 번 혀를 찼다. 진짜 뭐인건데. 갑자기. 분위기 확 바뀌어서는...
그런 생각을 잠시 하는 도중, 비란 씨가 또 다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보였다. 우는 척을 하면서 감동이니 뭐니 하는 말을 하는 그 말에 결국 난 또 다시 태클을 걸 수밖에 없었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 취급하지 마요! 그리고 저보다 1살 어리면서 무슨 삶을 오래 살았대! ...그리고...뭐...맛있다고는 해둘게요. ...이, 일단 맛은 있었으니까. 그 뿐이에요."
괜히 마지막은 조금 쑥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다시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뺨을 천천히 긁었다. 아니..대체 이게 무엇인건지... 묘하게 이 사람은 대하기 어렵단 말이야. 진짜로. -
77 비란 - 별솔 (2111226E+5) 2019. 1. 4. 오전 1:26:08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뀌어졌다. 마냥 기분 좋게 들떠서 초콜릿 우유를 외쳤던 모습은 간 데 없이, 그저 조용하고 차분하게 가라앉은 느낌으로. 취했는지, 안 취했는지 알 수 없는 그 표정과 눈빛 속에서도 특유의 그 미소는 남아있었지만. 하지만 그럼에도 별솔의 더듬거리는 목소리 속에서는 묘한 두려움이 전해져왔고, 그에 잠시 별솔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결국 그 미소마저도 사라진 채, 감정을 알 수 없는 무표정으로.
"......"
잠시 침묵이 이어졌다. 어쩌면 그리 길지는 않았을 수도 있는 침묵이었지만, 조금은 무겁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풉, 푸하하하! Surprise~! 놀라셨나요, 별솔 쌤? Ta-da~! 어때요? 제 Acting? 제법 그럴싸하지 않나요? 별하에게 조연 Role이라도 하나 달라고 부탁해서 Play stage에 서보든지 해야겠네요! Anyway, 그럼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장난칠 거예요~? 별솔 쌤께서 알아서 하라고 하신 거예요~?"
마치 확답을 받아내듯이 짓궂게 얘기하면서 씨익, 웃어보였다. 아, 다시 완벽한 '홍비란 선생님'의 모습이었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그래. '장난기 많고, 영어를 사용하는, 밝고 유쾌한 영어 선생님'. 자신도 모르게 다시금 술잔을 들어올려 자연스럽게 쭈욱 들이켰다. ...술이 잘 흘러들어갔다.
아무튼 이어서 다시금 우는 척을 하며 농담을 던지자, 별솔의 즉각적인 반응이 튀어나왔다. 그 와중에도 쑥스러운 듯이 볼을 긁적이는 것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고는, 작게 흐흥, 하고 웃으며 대답했다.
"1살이면 거의 Friend죠, 뭐~ 저는 시연 쌤하고도 Friend인 걸요! 그리고 25살 정도면 오래 살았죠, 뭐! 그리고 Plain한 사람이라고 하시기엔 지금도 봐요, Shy하다고 Eye도 못 마주치고 계시잖아요? Delicious했으면 그냥 Delicious했다고 말하셔도 된다구요~"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듯 짓궂게 웃으며 얘기했다. 그렇게 키득키득, 소리내어 웃다가 이내 천천히 시선을 아래로 떨구어 술잔에 담긴 술에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긴 속눈썹이 아래로 드리워져 눈빛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그냥 편하게 대해주세요, 별솔 선생님. 사실 솔직하시든, 안 솔직하시든, 그건 상관 없으니까요. 굳이 어렵게 생각하시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맞춰드릴 수 있으니까요."
영어가 섞이지 않은 목소리가 조용히 새어나왔다. 그리고 잠깐의 침묵이 흐르고, 멋쩍게 하하, 웃으면서 두 손으로 마른 세수를 하듯 얼굴을 짚었다. 표정이 전부 다 가려졌다.
"...죄송해요. 취했나봐요." -
78 별솔 - 비란 (4455926E+5) 2019. 1. 4. 오전 1:34:32"누, 누가 놀랐다는 거예요?! 아니거든요?! ...그리고 마, 마음대로 하라고요. 나 참..."
뭔가 속을 콕콕 찌르는 느낌이 들어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서면 정말로 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절대로 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괜히 그렇게 강한 척 말을 했다. 아니..뭐... 딱히 상관은 없으니 말이지. 그 와중에 또 다시 술을 마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괜히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많이 마신 것 같은데 괜찮은 거야? 이 사람? 그런 생각이 들어 나도 모르게 계속 주시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 이후에도 이 선생님은 나를 계속 놀리듯이 말하기 시작했다. 지금만 해도 말이지. 부끄러워서 눈도 못 마주친다고 이야기하는 그 모습에 나는 고개를 똑바로 돌려서 비란 씨를 바라보았다. 절대로 눈을 돌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빤히 바라보며, 마치 눈싸움을 하듯이 빤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뭔가 말을 하려는 순간, 갑자기 비란 씨가 고개를 아래로 숙이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들려오는 말은...
".....?"
또 다시 반전된 분위기. 그리고 들려오는 말들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영어 단어 하나 안 섞인 뭔가 진지하고 조용한 목소리에 나는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표정을 가리는 손동작과 멋쩍게 웃으면서 하는 말들에 나는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물컵에 물을 한 잔 강하게 따라주면서 그녀의 앞 자리에 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컵을 내려놓았다.
"...취한 것 치고는 지금 되게 진지한 분위기거든요? ...그리고... 딱히 불편하게 대한 적 없어요. 나 참... ...애초에 맞춰달라고 한 적도 없고, 편한대로 대하라는 것은 이쪽이 할 말이에요. 갑자기 영어단어도 안 쓰고... 비란 씨가 영어 단어 안 쓰는 모습은 처음 보네. 참..."
괜히 혀를 작게 차면서 타기 전에 고기를 재빠르게 밖으로 뺀 후에 나는 가만히 비란 씨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한숨을 내쉬면서 그녀의 근처에 있는 술병을 치우기 위해서 팔을 뻗었다.
"더 먹지 마요. 그러다 진짜 취할라. 갑자기 왜 맞춰준다는 거예요. 내가 비란 씨에게 맞춰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무슨 일이라도 있어요?" -
79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전 11:44:48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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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3:13:34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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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비란 - 별솔 (2111226E+5) 2019. 1. 4. 오후 5:21:17"호오, 정말로요~? 완전 Surprise해서 말까지 더듬으셨으면서~ 그럼 Permission도 받았겠다, 진짜 마음대로 할 거예요?"
키득키득 웃으면서 별솔의 말에 짓궂게 놀리듯이 대답했다. 물론 딱히 악의는 없었다. 그저, 취기에 몸을 실어 누가 봐도 뻔히 보이는 별솔의 속마음을 가볍게 놀려주고 싶었을 뿐. 장난을 치기 좋아하는 영어 선생님. 그래, 그것이 바로 '홍비란 선생님'의 모습이었으니까. 그렇지?
자연스럽게 다시 술을 들이켰다. 꼴깍꼴깍, 목을 타고 넘어가는 술은 쓰라렸다. 하지만 차라리 이것이 나았다. ...Bittersweet. 입가에 단어 하나가 맴돌았지만, 그것을 내뱉지는 않았다.
대신 언제나 그랬듯이 별솔에게 가벼운 장난을 치자, 별솔은 지지 않겠다는 듯이 고개를 돌려 자신을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마치 눈싸움을 하는 것 마냥. 아니, 여기서는 기싸움이라고 해야할까?
"어머나~ 이러니 꼭 Staring contest를 하는 것 같네요. 후훗, 저 Staring contest는 매우 자신 있거든요?"
마친가지로 지지 않겠다는 듯, 여유롭게 씨익 웃으면서 대답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천천히 시선을 아래에 있는 술잔으로 떨구고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이어지는 조용한 목소리와 멋쩍은 웃음. 두 손으로 자연스레 얼굴을 가리며 마른 세수를 가볍게 했다. ......지쳤어. 취했나봐. 이게 무슨 꼴사나운 모습이라니. 전혀 아름답지 않아.
익숙한 어둠 속에서 머릿속으로 한탄 아닌 한탄을 하고 있자 이내 별솔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에 천천히 두 손을 살짝 내려 눈동자만 내보였다. 그러자 보이는, 자신의 앞에 놓인 물이 담긴 물컵 하나. ...별솔 쌤께서 주신 걸까?
"......Why~? 역시 이상한가요? 앙금 없는 찐빵같다거나? 후훗, 그건 좀 허전하긴 하겠네요!"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태연하게, 실없는 말로 대답했다. 그리고 별솔이 술병을 치우려는 듯이 자신의 근처로 팔을 뻗자, 그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이내 한 손을 뻗어 그 손에 짝, 가볍게 하이파이브를 했다. 그리고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별솔을 바라보았다.
"Nothing. 아무 일도 없었답니다~! 그리고 이미 Too late예요. 저는 이미 취했거든요~ 지금 이렇게 말이예요!"
하하, 언제나와 같은 모습으로 소리 내어 웃었다. 그래, 언제나와 같이. 고기는 거의 다 먹어갔고, 회식도 잠시 후면 거의 다 끝나갈 듯 싶었다. 잠시 그 시끌시끌하게 무르익은 분위기를 가만히 응시하다가 이내 천천히 가볍게 기지개를 켰다.
"Anyway, Meat도 거의 다 먹었겠다, 저는 술도 좀 깰 겸 잠깐 나갔다 와야겠네요~ 마지막 정도는 제 정신이어야하지 않겠어요? 후훗."
슬슬 일어날 채비를 하며 가볍게 윙크를 덧붙였다. 찬 바람이 절실했다. 달콤한 초코 우유보다도, 지금은 차디찬 바람이 절실했다. ...정말로.
/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 -
82 별솔 - 비란 (4455926E+5) 2019. 1. 4. 오후 5:31:18"왜 여기서 하이파이브에요?!"
술병을 치우려고 하자 갑자기 내 손에 하이파이브를 하는 그녀의 모습에 또 다시 태클을 걸수밖에 없었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물으니까 아무 일도 없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미 늦엇니 뭐니, 이미 취했니... 그런 소리를 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는 그 모습에 도저히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알 수 없어 그저 멍하니 비란 씨를 바라보다가 그렇게 강력하게 태클을 걸 수밖에 없었다.
방금 전의 모습은 사라지고, 언제나처럼 밝은 모습으로 웃기는 하지만, 방금 전에 보였던 그 모습이 묘하게 신경이 쓰였다.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고 왜 그런 말을 하는 건데? 영문을 알 수가 없는 노릇이었다.
취했다....라고만 하기에는 뭔가 묘한 느낌이었다. 사실 취했다고 한다면 방금 전 그 모습이 정말로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절로 드는 것도 사실이었다. 뒷맛이 씁쓸한 것이 술보다 더 쓴 느낌이었다. 대체 뭐인건데? 무슨 생각을 하는 건데? 이 사람?
아무튼 그녀는 일어서려는 것처럼 보였다. 그 모습을 잠시 바라보면서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혼자 설 수 있어요? 아니, 걸을 수 있어요? ...취했다면서요. 힘들면 얘기해요. 부축 정도는 못해줄 것도 없으니까."
일단 보건 교사니까 그런 것은 할 수도 있는 거고, 동료 교사니까 이런 것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거절한다고 한다면 내가 억지로 어떻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별하에게도 그 정도로 간섭을 하진 않는데 비란 씨에게 그 정도로 간섭을 할 수 있을까. 괜히 뒷맛이 씁쓸한 것이 알콜을 삼킨 것 같다고 생각하며 나는 그녀를 잠시 불렀다.
"...비란 씨."
그렇게 부르면서 잠시 그녀를 바라보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손을 올려 괜히 머리를 북북 긁다가 다시 손을 아래로 내리면서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저는 당신이 불편하지 않아요. ...그냥, 그냥... 그냥... 이쪽 성격 문제니까.... 신경쓰지 마요. 그쪽이야말로 편하게 대하라고요. 눈치 보지 말고. 나 참."
//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
83 비란 - 별솔 (2111226E+5) 2019. 1. 4. 오후 6:02:58"제가 취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요?"
꺄르륵, 마냥 재밌다는 듯이 소리내어 웃으면서 별솔의 태클에 대답했다. 장난기 가득한 그 모습은 아무 일도 없다고 말한 것과도 연결되어 하나로 이어졌다. 그래, Nothing. 아무것도 아니지. 그냥 취했을 뿐이야. 너는 취했을 뿐이야, 그렇지?
쓰디쓴 술은 결국 잠시 밖에 나가서 찬 바람을 쐬기 위한 강제적인 휴식을 자신에게 안겨주었다. 달가우면서도 달갑지 않은 휴식. 어쨌든, 지금의 자신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차가운 바람이 가장 절실했음을 직감했기에, 이내 일어날 채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들러오는 혼자 설 수 있냐면서 힘들면 얘기하라는 별솔의 목소리. 그에 그저 생글생글 웃으면서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No problem~! 몸도 못 가눌 정도로 만취하진 않았으니 Don't worry랍니다! Haha, 전 혼자서도 잘 한다구요~ Adult이잖아요?"
그리고 동시에 '선생님'이기도 하지. 도움은 괜찮았다. 부축도 필요 없었다. 자신은 혼자서 설 수 있고, 혼자서 걸어나갈 수 있었으니까. 언제나 혼자서 모든 것을 해왔듯이, 지금도 그럴 뿐이었으니까.
퀸을 지켜줄 나이트 따위는 없었다.
"......?"
자신의 이름이 불려지자 고개를 돌려 별솔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잠시 이어지는 침묵. 마주쳐진 눈동자를 피하지 않고 그저 물끄러미 응시하고 있자 별솔은 이내 한숨을 내쉬더니 천천히 말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그 말을 조용히 들으면서 계속해서 침묵을 유지했다. 얼굴에는 감정을 알 수 없는 무표정이 떠올라 있었고, 별솔의 말이 끝나고도 잠시 그 표정을 유지하다가 이내 싱긋, 미소지어 보였다.
"...Thanks. 별솔 쌤이야말로 그렇게 눈치 보지도 말고, 신경 쓰지 말아요. 별솔 쌤의 성격 문제는 전혀 없으니까요. 그냥 지금은, 이쪽이 좀 취했을 뿐이예요."
영어가 섞이지 않은 목소리가 차분히 흘러나왔고, 이내 천천히 몸을 일으켜섰다. 불편해해도 괜찮다는 말까지는 하지 않은 채, 그저 생글생글, 활짝 웃으면서 가볍게 손을 흔들어보였다.
"Anyway, 즐거웠어요~ See you later!"
그리고는 천천히 신발을 신고 고깃집을 나섰다. 따뜻했던 고깃집을 등진 채, 차가운 겨울 바람 속으로 파고들어가는 뒷모습이 멀어져갔다.
/ 안녕하세요, 별하주. :) 너무 길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슬슬 막레하면 될 것 같아서 막레 식으로 써봤는데 이것을 막레하셔도 좋고 막레를 따로 주셔도 좋으니,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 -
84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6:09:01음. 그럼 저것을 막레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비란이가 뭔가 품에 품은 것 같은데 그게 뭔지를 알수가 없어요!! ;ㅁ; 아무튼 일상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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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7:28:50>>84 일상 돌리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별하주! :) 비란이는 괜찮답니다. 그냥 취했을 뿐이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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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7:30:54아니야. 아니야. 분명히 뭔가가 있어...(흐릿(빤히(의심의 눈초리(의심발병모드) 아무튼..비란주야말로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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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7:33:59>>86 글쎄요. 어떠려나요.ㅋㅋㅋ 아무튼 별하주께서도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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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7:46:55......(의심의 눈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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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7:50:43>>88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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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7:59: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으으....! 언젠간 파해치고 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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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8:06:01>>90 쉽게 파헤치실 순 없을 거랍니다.ㅋㅋㅋ 비란이도 은근히 고집 있고 기가 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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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8:12:27>>91 그리고 이것으로 비란이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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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8:29:03>>92 비란이는 전부 다 숨기고 있는 걸요. :) 어쩌면 이름이 '홍비란'이 아닐 수도 있고, 25살이 아닐 수도 있고, 여자가 아닐 수도 있고...(아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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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8:37:08.......이번 것은 정말로 아무말 대잔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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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9:02:51>>94 ㅋㅋㅋ어쩌면 사실일 수도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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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9:10:44.......(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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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9:14:53>>96 ......(덩달아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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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9:16:23...비란이와 별솔이에 이어서 이젠 오너의 눈싸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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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메이주 (8342762E+5) 2019. 1. 4. 오후 9:29:46(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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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9:32:40안녕하세요! 메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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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메이주 (8342762E+5) 2019. 1. 4. 오후 9:34:09벼라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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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9:36:42제 호칭은 벼라주로 고정이 된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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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메이주 (8342762E+5) 2019. 1. 4. 오후 9:37:53당연한 것입니다... 당신은 벼라주!! 벼라주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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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9:42:00>>98 비란이도, 저도, 질 자신은 없습니다!(???)
>>99 메이주 어서 오세요! XD 이얍!(사이다 선물) -
105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9:42: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전 별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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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메이주 (8342762E+5) 2019. 1. 4. 오후 9:48:09>>104 이것이 코리아의 정이군요...(감동)
>>105 벼라주가 자아를 부정하다니... 벼라주가 벼라주인것을 그 머리에 세ㄴ... 아니 알게해드리죠!! -
107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9:49:31>>104 저는 절대로 지지 않습니다..! 그렇죠?! 다갓?!
.dice 1 3. = 2
1.그렇다. 별하주가 이겼다.
2.아니. 비란주가 이겼다.
3.지나가던 메이주가 이겼다.
>>106 저의 자아는 대체 무엇인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108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9:49:42으아아아아악!! (소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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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메이주 (8342762E+5) 2019. 1. 4. 오후 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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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9:54:01>>106 흐, 흥! 이것도 드시던가요...!(캬라멜 팝콘 선물)(코리아의 정 선물)(???)
>>107 ㅋㅋㅋㅋ거봐요. 다갓님은 제 편이랍니다. 질 자신 없다고 했죠? :) 강한 비란이를 돌리는 강한 비란주는 강하답니다! -
111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9:55:13>>109 후후... 비란주는 사악한 몰살루트의 주인공이거든요! 다음은 메이주 차례입니다... 후후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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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메이주 (8342762E+5) 2019. 1. 4. 오후 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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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메이주 (8342762E+5) 2019. 1. 4. 오후 9:58:21커흑...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ㄹ...(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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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0:00:35(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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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YaUtu3gxQI (2688556E+5) 2019. 1. 4. 오후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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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10:20:49>>112-113 후후후! 몰살 루트의 비란주는 무적입니다! 이 전투는 저의 승리로군요! =)(씨익)(???)
>>114 (콜라 선물)
>>115 레주 어서 오세요! :D 앗, 레주 무료 배포인 건가요?ㅋㅋㅋㅋ(???)(아님) -
117 ◆YaUtu3gxQI (2688556E+5) 2019. 1. 4. 오후 10:25:00전 자유입니ㅣ다!! 공짜가 아니에오! 후리!!!(비란주:왜이러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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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메이주 (8342762E+5) 2019. 1. 4. 오후 10:25:09>>115 레주가 무료...!!!
>>116 슬프지만... 나의 패배... -
119 ◆YaUtu3gxQI (2688556E+5) 2019. 1. 4. 오후 10:25:17암튼...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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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YaUtu3gxQI (2688556E+5) 2019. 1. 4. 오후 10:29:24엗 뭔일이 있던 거신가...
암튼 일상 수고했습니다! 별하주와 비란주...!(파워 뒷북 -
121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0:31:55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리고 콜라...!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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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YaUtu3gxQI (2688556E+5) 2019. 1. 4. 오후 10:33:14내일 이벤트 있습니다! 무려 파자마 파티!!(스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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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0:34:12와아아아! 파자마 파티...!!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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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YaUtu3gxQI (2688556E+5) 2019. 1. 4. 오후 10:35:39선물도 그때 나눠드리겟슴다!
이번에도 웹박이 적극적으로 사용되겠군요...! -
125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0:42:12그래서 선물은 몇개나 들어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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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YaUtu3gxQI (2688556E+5) 2019. 1. 4. 오후 10:44:57레주 제외 랜덤 포함 총 8개 입니다...!
딱 맞게 들어왔네요...!:> -
127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0:46:13보자....랜덤 포함 8개...음... 뭐...내일이 되면 분배가 되고 알게 되겠지요!! 와아아!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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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10:55:57>>117 왜 이러시지???(???) ㅋㅋㅋㅋ공짜 레주였다면 좋았을텐데...! 아무튼 자유 축하합니다, 레주! XD(짝짝짝)
>>118 하지만 진정한 승부에 패자는 없는 법! 메이주께서는 패자가 아니라 예비 승자이신 겁니다!(멋진 척)(???)
그리고 파자마 파티...!(두근두근) 선물도 엄청 기대되네요! XD 사실 너무 궁금했어요...ㅋㅋㅋㅋㅋ -
129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0:56:33과연 저의 랜덤 선물을 받아갈 자는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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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11:00:14>>129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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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1:02:51랜덤선물은 과연 무엇일 것인가...그런데 전 양심적으로 폭탄 안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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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YaUtu3gxQI (2688556E+5) 2019. 1. 4. 오후 11:05:45폭탄을 섞는건 누가 될지 모르지요! 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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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11:10:28>>131 ㅋㅋㅋ그렇다면 다행이네요.
>>132 불안하지만 두근거리는군요! 솔직히 폭탄을 받아도 마냥 좋을 것 같네요. :D(기대)(???) -
134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1:15:00>>132 레주가 넣었나..! 레주가 넣은 것인가...!!
>>133 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것에 막 넣고 그러지 않습니다! -
135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11:17:09>>134 그렇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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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1:25:49비란주가 나를 믿지 않는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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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11:29:54>>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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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1:32:48....좋습니다..! 그럼 내일 증명이 되겠지요...!! (그리고 별하주는 망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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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11:42:38>>138 ㅋㅋㅋ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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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1:49: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당황하지 않습니다! 정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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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비란주 (2111226E+5) 2019. 1. 4. 오후 11:50:12>>140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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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별하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1:55:27>>141 비란주가 어느새 저의 천적이 되었어요...(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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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전 12:02:36>>142 저는 딱히 아무런 행동도 안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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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05:20묘한 압박감이 있어요...(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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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전 12:14:43>>144 그렇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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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18: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농담일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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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전 12:22:27>>146 그렇군요. 농담이 아니라는 직감이 들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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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26: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그 감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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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전 12:32:36>>148 뭐, 틀려도 상관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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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41:48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정답은 다음 기회에 공개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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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전 12:52:23>>150 네, 그래요.ㅋㅋㅋ 별하주께서 편하신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
152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54:35좋습니다! 편할 때에...!!
.dice 1 2. = 2
1.그리고 그것은 내일이었다.
2.그리고 그것은 영원히 오지 않는 언젠가... -
153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전 12:55:54>>152 그렇군요. 뭐어, 상관 없지요. :)
-
154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05:26영원히 오지 않는 언젠가라니...다갓..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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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전 1:12:02>>154 그게 사실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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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16:49..........(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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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전 1:26:27>>156 뭐... 어차피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으니 언젠간 그 때가 올 수도 있겠지요. :)
-
158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7:35에잇...!! 아무튼...내일은 파자마 파티..과연 어떤 일이 있을지 궁금해지는군요.
별솔:...잠깐. 그러면 나도 파자마를 입고 와야 해?!
별하:...어차피 연극을 하면 입기도 하니까...(수긍) -
159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전 1:36:48>>158 파자마 파티에 별하, 별솔 둘 다 오는 건가요? 북적북적하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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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41:24음. 일단 레주가 둘 다 올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답해주는 것이 먼저겠지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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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전 1:43:11>>160 하긴, 그렇겠네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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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51:52그렇기에 그 답은 레주가 답한 후에야 가능할 듯 합니다..! 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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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59:28별하주는 이만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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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1:01:51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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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24:47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
166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2:03:00갱신합니다. 이상한 꿈을 꿔서 기분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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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2:08:41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이상한 꿈이라니... 어어..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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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3:23:58>>167 네,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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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3:26:11네! 안녕하세요! 비란주! XD 음...일단 꿈은 꿈일 뿐이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로또 1등 당첨 꿈이 사실이었다면 난 지금 정말로 행복했을텐데...(주륵) -
170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3:45:47>>169 ㅋㅋㅋ그거 정말 멋진 꿈이네요. 그래도 언젠간 사실로 이뤄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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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3:46:30흑흑흑.. 저에게 로또 1등이라는 결과가 나올리가 없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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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3:49:48>>171 혹시 아나요? 착한 일도 많이 하고 덕도 많이 쌓다보면 그런 행운이 찾아올지. :) 시도해보지 않으면 결과는 나오지 않는걸요.
-
173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3:53:42그렇게 로또를 사기를 어느덧 한달...(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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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4:08:45>>173 그럼 덕이 부족한 겁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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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4:17: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럼 덕을 더 쌓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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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4:30:05>>175 (끄덕) 착하게 지내셔야 해요, 별하주. :)
-
177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4:31:52그...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더 착해질 수 있는 거죠?!
-
178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4:40:53>>177 글쎄요. 저는 별하주께서 얼마나 착하신지 잘 모르니 조언해드릴 수 없지요.
-
179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4:41:52큭...!! 선행을 더욱 해야만 하는가...! 그런 것인가...!!
-
180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4:47:52>>179 그건 좀 멋질지도 모르겠네요, 네. :)
-
181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4:49:14그럼 앞으로 제가 얼마나 더 선행을 해야 하는거죠?!
.dice 1 5. = 5
1.하루만
2.일주일만
3.한달만
4.일년만
5.평생 -
182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4:49:30아..아닛....?!
-
183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4:55:45>>181-182 당연히 평생이지, 설마 진짜 하루만 하시려고 한 건가요, 별하주...?(죽은 눈) 역시 우리 다갓님, 멋져요! XD
-
184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5:02:30그...그...그런 눈으로 절 보지 마세요...!! (시선회피)
-
185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5:07:23>>184 (죽은 눈)(빤히)
-
186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5:08:42으아아아악! 양심이...양심이 아프다아아아...!! ;ㅁ;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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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5:10:22>>186 저는 당신의 양심입니다. 저는 당신 때문에 아프고 있습니다. 당신께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도록 떳떳하게 살아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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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5:29:20......(동공지진) 어째서 제 양심이 비란주가 되어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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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5:35:57>>188 별하주의 양심이 아프다고 하셨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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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5:39:32.......?! 이렇게 카운터를 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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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6:09:19>>190 전 별하주의 말을 받았을 뿐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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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6:13:03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걸 응용하는 것은 무시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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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6:26:14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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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비란주 (4797274E+5) 2019. 1. 5. 오후 6:30:30>>192-193 더 무시무시해질 수도 있지만 자제 중이라구요?ㅋㅋㅋ(???) 아무튼 다녀오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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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7:20:29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그런데...제...제가...뭘 잘못한거죠?! 비란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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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YaUtu3gxQI (7650554E+5) 2019. 1. 5. 오후 7:29:24갱시잉...
상태가 영 메롱이라 짧 진행이 될것 같네요ㅠㅜㅠ -
197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7:30:32어서 오세요! 캡틴! XD 음...상태가 영 메롱이면...너무 무리하게 진행하지 말고 그냥 배경이나 선물만 공개해주셔도...!! ;ㅁ;
-
198 ◆YaUtu3gxQI (7650554E+5) 2019. 1. 5. 오후 7:35:41그으래도 준비한건 할거야요...
나중에 봬여... -
199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7:36:05으아아아...이..일단 다녀오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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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비란주 (3505267E+5) 2019. 1. 5. 오후 7:57:57>>195 글쎄요. 무엇을 잘못 하셨을까요? :) 아무튼 어서 오세요, 별하주!
그, 그런데 레주?!(동공대지진) 으아아...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일단 푹 쉬다 오세요, 레주!ㅠㅠㅠ(토닥토닥) -
201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8:05: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 그렇게 말하면 정말로 무섭다구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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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비란주 (3505267E+5) 2019. 1. 5. 오후 8:09:17>>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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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8:10:33으아아아아아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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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8:58:10>>203 (팝그작)
-
205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8:59:32(의문의 누군가(팝그작)
-
206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9:11:58>>205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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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9:17:36비란주! 어디로 도망가세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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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9:19:32>>207 의문의 누군가가 없는 곳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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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9:25: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누군가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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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9:25:41>>209 (>>205 가리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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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YaUtu3gxQI (7650554E+5) 2019. 1. 5. 오후 9:31:34아와아...심장 두근두근.... 왜 이렇니ㅑ...
진정하고 체크받을게요... -
212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9:33:55>>210 그것은 환상입니다!
>>211 레주...일단 어서 오시고...괜찮으세요? 이..일단 체크합니다! -
213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9:34:36>>211 레주 어서 오세요! XD 그, 그런데 괜찮으세요?!(동공대지진)(토닥토닥) 힘드시면 조금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이, 일단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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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9:35:05>>212 ......(빤히)(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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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YaUtu3gxQI (7650554E+5) 2019. 1. 5. 오후 9:42:16조금 좋지 않은 일이...흐. 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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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YaUtu3gxQI (7650554E+5) 2019. 1. 5. 오후 9:43:02일단 별하주랑 비란주 체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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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9:48:42>>215-216 어어... 레주, 진짜 괜찮으신 거 맞나요? 좋지 않은 일이라니...(토닥토닥) 괜히 무리해서 이벤트를 하실 건 없으니까 우선 레주 스스로를 먼저 생각해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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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9:49:25어어...레주...괜찮으세요...?! (동공지진) 그리고..부..불신하지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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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9:52:35>>218 ......(물끄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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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9:52:47......(고양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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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9:53:54>>220 ......(고양이 꼬리 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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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9:54:19으아아앗!!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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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0:00:32>>222 ...?(갸웃)(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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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YaUtu3gxQI (7650554E+5) 2019. 1. 5. 오후 10:02:23시작...해야하는데... 지쳐서 그런지 글이 써지지 않아요...하.
죄송합니다 쉴게요...ㅠ -
225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0:03:07....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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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0:23:31>>224 앗...! 레주...ㅠㅠㅠ(토닥토닥) 네, 어서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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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0:26:29레주가 하루 빨리 건강해지길 바라게 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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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0:29:42그러게요... 요즘 많이 아프신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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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0:31:58....저의 건강 에너지를 받아가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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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0:41:29레주의 불면증을 치료해줄 저의 잠도 받아가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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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0:41:42.....그럼 비란주가 못 주무시잖아요..(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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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0:48:37>>231 뭐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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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0:52:22안돼요! 차라리 제가 잠을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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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0:59:39>>233 그럼 제가 건강 에너지를 드리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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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01:41....둘 다 제가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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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1:02:29>>235 아뇨,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저도 드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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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07:36그렇다면 저와 비란주가 힘을 합쳐서 같이 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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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1:11:04>>237 아니요, 저 혼자 드려도 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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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13:19아니요! 저도 드릴 겁니다! (진지) 전 부레주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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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1:14:36>>239 부레주는 중요한 직위죠. 그러니 평범한 참가자 1인 제가 드려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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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15:16>>240 아닙니다. 부레주이기에 다른 참가자들보다 더 앞장서야죠! 그러니까 제가 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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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1:17:47>>241 부레주께서는 부레주의 지위를 지키셔야죠. 그러니 그런 역할은 제가 맡아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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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22:00>>242 ...그럼 비란주가 부레주를 하십시오! 가끔 아파하시는 비란주에게서 그런 것을 빼게 할 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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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1:23:50>>243 전 그런 자리를 맡을 수 없습니다, 부레주 님. 아파하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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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27:41......(불신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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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1:32:16>>245 (덩달아 불신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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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34:41....왜...왜 저를 불신의 눈빛으로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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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1:39:01>>247 글쎄요? :) 별하주의 눈빛 따라하기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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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39: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는 역시 강하군요! 빈틈이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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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1:41:10>>249 빈틈을 보이면 공격하시려구요? 보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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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42:12>>250 아니요!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간지럽힐지도 모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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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1:47:56>>251 ......(죽은 눈)(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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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48:10>>252 아...아무것도 안할게요! 비란주...! 초콜릿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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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비란주 (093992E+54) 2019. 1. 5. 오후 11:51:34>>253 초콜릿은 저 스스로도 알아서 사먹을 수 있습니다.(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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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53:52>>254 그렇다면 특제초콜릿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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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YaUtu3gxQI (7650554E+5) 2019. 1. 5. 오후 11:54:49레주가 컨디션을 회복했습니ㄷ...아마.
그러니 안 주셔도 괜찮아...요...ㅠ -
257 이담주 (6930608E+5) 2019. 1. 5. 오후 11:55:00갱신합니다아아아,,, (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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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55:05아아...어..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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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YaUtu3gxQI (7650554E+5) 2019. 1. 5. 오후 11:55:56갑작스럽지만 다음주에 친척이 제주도에 놀러와서 올라갈때 따라서 서울 가기로 했습니다... 기쁘긴 기쁜데... 뭔가 복잡한 기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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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YaUtu3gxQI (7650554E+5) 2019. 1. 5. 오후 11:56:17이담주 어서오세요...(뽀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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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별하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56:51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으아아아아..!! (토닥토닥) 그리고..잘 알겠습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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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YaUtu3gxQI (7650554E+5) 2019. 1. 5. 오후 11:58:27일요일은 열씨미 진행해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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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2:00:13다들 어서 오세요! XD 그리고... 힘내세요...ㅠㅠㅠ(토닥토닥)
>>255 ......독이 있는...(불신) -
264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2:00:34>>262 네, 화이팅입니다!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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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05:18>>263 아니에요! 독 없어요! 정말로 없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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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2:06:09>>265 (불신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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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09:17>>266 그럼 어떻게 해야 믿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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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2:13:39>>267 글쎄요? 원래 믿음이라는 것은 쉽게 형성되지 않는 법. 저도 잘 모르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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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14:43>>268 제가 먼저 먹으면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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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2:18:30>>269 (빤히)(일단 지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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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19:29>>270 (야금야금(쩝쩝(야금야금(쩝쩝)
.dice 1 2. = 2
1.별하주는 무사했다.
2.별하주는 털썩 쓰러졌다. -
272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19:52어째서 털썩 쓰러진거죠?!
.dice 1 3. = 3
1.맛이 너무 좋아서
2.독이 있어서
3.그냥 시체놀이가 하고 싶어서 -
273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2:22:29>>271-272 ......(죽은 눈)(불신)
-
274 ◆YaUtu3gxQI (3472946E+5) 2019. 1. 6. 오전 12:25:17ㅋㅋㄲㅋㅋㅋㅋ일어나세요 별하주...(온ㅡ화)
-
275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25:52불신하지 마세요...!! 비란주...!! ;ㅁ; 그리고..일어났습니다! 이번엔 진짜로 다이스 굴립니다..!! 냠냠쩝쩝!!
.dice 1 2. = 1
1.별하주는 무사했다.
2.별하주는 털썩 쓰러졌다. -
276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26:04보세요!! 전 무사합니다..!
-
277 메이주 (4792739E+5) 2019. 1. 6. 오전 12:29:40나도... 나도 돌리고싶습니다... 근데 왜 일요일 출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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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30:09어..어서 오세요...메이주...;ㅁ;
-
279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2:32:02>>275-276 ......(이미 불신)(의심)
>>277 메이주 어서 오세요! XD 그, 그런데...(동공대지진) 메이주...ㅠㅠㅠ(토닥토닥) -
280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35:50>>279 아니에요! 드셔보세요! 이건 별솔이가 먹는 초콜릿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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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메이주 (4792739E+5) 2019. 1. 6. 오전 12:37:47아아아아!!! 모두들 반가워요!!!! 반갑습니다!!!!!!!!!!!! 이놈의 직장... 빨리 그만둬야지 하는데 딱히 관두고 갈곳이 없다는것이 더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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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YaUtu3gxQI (3472946E+5) 2019. 1. 6. 오전 12:40:32메이주 어서오세요! 자 레주와 mpc들과 함께 갑시다...! 현생 쳐 부수러...!
여휘:...??? -
283 메이주 (4792739E+5) 2019. 1. 6. 오전 12:42:00>>282 우웡어ㅓㅓㅓ!!!!!!!!!!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 직장의 주인ㅇ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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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2:42:01>>280 ...? 별솔이는 쓴 맛을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쓴 초콜릿은 싫은데...
>>281 메이주...ㅠㅠㅠ(토닥토닥) 언제나 고생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ㅠㅠㅠ -
285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2:42:44ㅋㅋㅋㅋㅋ예에! Do you hear the people sing!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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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43:22메이주...(토닥토닥) 부디 힘내세요...;ㅁ;
>>284 아무리 그래도 초콜릿도 쓴 것을 먹진 않아요...!! ;ㅁ; -
287 메이주 (4792739E+5) 2019. 1. 6. 오전 12:45:08>>284 >>286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결국 제가 선택한 직장인걸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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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YaUtu3gxQI (3472946E+5) 2019. 1. 6. 오전 12:45:40결국은- 우리가 선택한 미래의 노예인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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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50:05......(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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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2:52:19>>286 흐음...(빤히) 하긴, 초콜릿은 단 게 최고긴 하죠. :)
그리고 다들...ㅠㅠㅠ(토닥토닥) 노예라는 건 슬프지만 노예겠죠...?(???) -
291 메이주 (4792739E+5) 2019. 1. 6. 오전 12: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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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02:43>>290 그러니까 드시면 됩니다...!!
>>291 으아아아아! 사악한 것아! 물러가라..!! -
293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12:17>>291 (동공대지진) 으아아...! 인간 메이주를 돌려주세요!ㅠㅠㅠㅠ 안 돼애애...!ㅠㅠㅠ
>>292 ......(한 입 냠)
.dice 1 2. = 1
1.비란주는 무사했다.
2.비란주는 털썩 쓰러졌다. -
294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13:39>>293 거 보세요! 무사하죠?
-
295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17:19>>294 이건...
.dice 1 3. = 1
1.비란주가 독에 내성이 있어서 버텨낸 것이다.
2.비란주는 초콜릿에 무적인 것이다.
3.초콜릿이 맛있어서다. -
296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26:09......엗...?! 언제 독을 묻힌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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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43:08>>296 초콜릿을 먹었을 때요?(???)(아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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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43:56......왜 셀프로 독을 묻힌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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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48:29>>298 별하주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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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50:26.......?! 제가 무슨 공격을 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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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55:14>>300 간지럼 공격과 초콜릿 공격이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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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2:03:39>>301 초콜릿은 공격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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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YaUtu3gxQI (3472946E+5) 2019. 1. 6. 오전 2:05:07쪼꼬먹고싶다...킨더...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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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2:05:28...지금 먹으면 안돼요..레주..(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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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YaUtu3gxQI (3472946E+5) 2019. 1. 6. 오전 2:06:00레주는 멈뭉이라 초콜릿 먹으면 주거요... 근데 먹고싶어...(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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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2:09:44.....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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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2:11:32>>302 그걸로 저를 유인하셨으니 공격인 겁니다!(???)
앗, 레주는 멍멍이이셨나요? 귀여워라...! XD 그렇지만 초콜릿은 안 됩니다! 초코초코를 원하면 쓰담쓰담 벌 줄 거예요!(안됨) -
308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2:12: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게 그렇게 됩니까!? 그럼 초콜릿이나 많이 드시죠! (초콜릿 폭격) 그리고 별하주는 이만 쉬러 가볼게요! XD 다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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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YaUtu3gxQI (3472946E+5) 2019. 1. 6. 오전 2:14:17그렇슘니다... 사실 레주는 골든 리트리버...개소리를 한글로 변환시켜서 지금 대화를 하고 있는거죠...(아님)
결론은 쓰다듬어 주세요! 쓰담쓰담!!!(정신나감 -
310 ◆YaUtu3gxQI (3472946E+5) 2019. 1. 6. 오전 2:14:39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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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2:17:46>>308 아앗...! 초콜릿에 뒤덮여 비란주 모양 초콜릿이 되어버려요...!(???)(아무 말) ㅋㅋㅋ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309 아닠ㅋㅋㅋㅋㅋ 골든 리트리버는 귀엽죠! 귀여우니까 마구 쓰담쓰담입니다! XD(쓰담쓰담쓰담) -
312 ◆YaUtu3gxQI (3472946E+5) 2019. 1. 6. 오전 2:19:49>>311 (꼬리 마구 살랑살랑) 왈왈! 왕! 헥!
해피: (동족...?)(대체 -
313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2:22:44>>312 아아, 귀여워요!ㅠㅠㅠ 강아지 너무 좋아!ㅠㅠㅠㅠ 해피도 다 같이 쓰담쓰담입니다! 오구오구! 우리 귀여운 댕댕이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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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YaUtu3gxQI (3472946E+5) 2019. 1. 6. 오전 2:31:43크악 비란주의 쓰담쓰담에 정화된다앗...(파슷)
윽 근데 머리 아파서 식은땀이 막막... 쉬러가야대...(풀썩
비란주 미리 안녕히 주무새오...:) -
315 ◆YaUtu3gxQI (3472946E+5) 2019. 1. 6. 오전 2:31:43크악 비란주의 쓰담쓰담에 정화된다앗...(파슷)
윽 근데 머리 아파서 식은땀이 막막... 쉬러가야대...(풀썩
비란주 미리 안녕히 주무새오...:) -
316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2:48:02>>314-315 앗...! 레주께서 두 번이나 정화되셨어요...?!(동공대지진) 그런데 어째서 레주의 두통은 정화시키지 못 한 거야...!ㅠㅠㅠㅠ(원통)(토닥토닥)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D 내일은 꼭 건강해지실 수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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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0:37:16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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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전 11:12:25일단 갱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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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전 11:18:59안녕하세요! 비란주! XD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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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22:00별하주가 반짝반짝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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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2:26:0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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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2:29:25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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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2:30:15>>322 안녕하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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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2:35:52네! 안녕하세요!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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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2:51:33>>324 아니요, 안 먹었답니다. 별하주께서는 맛있게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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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2:52:40>>325 왜 아직 안 드셨어요?1 벌써 3시라구요..!! (흐릿) 그리고 전 백숙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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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2:55:55>>326 안 먹을 수도 있죠. 점심을 5시에 먹은 적도 있었는걸요. 아무튼 백숙이라. 맛있게 드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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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3:01:42>>327 그...그래도 굶지는 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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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3:02:59>>328 아마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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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3:05:29.......(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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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3:07:10>>330 뭐 어떤가요.ㅋㅋㅋ 걱정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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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3:15:41아니요! 걱정할 겁니다! 이건 걱정해야해요!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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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3:22:26>>332 저를 걱정하셔도 아무것도 안 나온다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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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3:29:26아무것도 안 나와도 걱정할 겁니다! 8개월 정도 매화고에서 같이 지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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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비란주 (9770722E+5) 2019. 1. 6. 오후 4:40:04>>334 그렇다면 같이 지내신 매화고의 다른 분들을 걱정해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괜찮아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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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YaUtu3gxQI (3472946E+5) 2019. 1. 6. 오후 4:46:03크아악...잠오면 안대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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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4:51:37>>335 비란주도 같이 지낸 사람중 하나라구요! (방방)
>>336 어서 오세요! 레주! XD -
338 비란주 (3538462E+5) 2019. 1. 6. 오후 5:10:44>>336 레주 어서 오세요! XD
>>337 저는 괜찮습니다. -
339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5:23:49(도리도리) 에잇..! 아무튼...벌써 일요일 저녁입니다. ...제 주말..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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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6:24:27>>339 (도리도리) 글쎄요? 어디로 갔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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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6:25:27>>340 비란주의 주말은 무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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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6:27:59>>341 글쎄요. 어떠려나요? 무사하니까 이렇게 있겠죠.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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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6:32:39>>342 큭...! 비란주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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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6:34:54>>343 그럼 제 주말을 가져가시죠, 별하주.(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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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6:35:58>>344 그럼 비란주의 주말이 사라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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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6:38:04>>345 뭐 어떤가요. 어차피 주말이나 평일이나 별 다를 거 없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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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6:54:08>>346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방학이면...(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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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7:01:12별하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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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7:18:30>>347-348 뭐, 평일에 따로 하는 건 있지만요. :) 아무튼 다녀오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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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7:39:18식사를 하고 온 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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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7:41:15>>350 어서 오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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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8:03:06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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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8:18:58>>352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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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8:27:37>>353 음...그러고 보니 어느새 1월 중순이 다 되어가네요. 시간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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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8:31:55>>354 그렇네요. 아직은 초에 더 가까운 것 같지만... 곧 중순이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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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8:43:28이제 곧 중순이 될테니까요. 흑흑...시간이...(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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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9:08:52>>356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겠죠. 그건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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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9:13:41비란주는 때로는 상당히 냉철하십니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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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9:22:41>>358 ㅋㅋㅋㅋㅋ원래 따뜻하고 싶었는데... 뭐랄까, 현타가 와서 말이예요. :) 지쳐버리기도 했고...(끄덕) 그러니 엄지 척은 괜찮습니다,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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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9:37:33현타에 지쳐버렸다니...하지만 이런 것을 말하면 또 비란주는 괜찮다고 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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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9:56:08>>360 당연한 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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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9:57: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한결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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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0: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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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0:02:08>>362 저는 괜찮으니까요.ㅋㅋㅋㅋ 혼자서 끌어안고있을 거니까요. 그러니 걱정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별하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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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09:46그 와중에 중도작성도...(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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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0:15:30>>365 ...으윽, 노, 놀리지 마세요! 엄지 척은 또 뭐예요...!(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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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18:17.....(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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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0:20:39>>367 ......(빤히)(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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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21: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러지 마세요! 비란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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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0:23:12>>369 그럼 저 싱글벙글은 또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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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25:38그건.....음...그냥 비란주와 대화하는 것이 즐거워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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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0:29:03>>371 ......(빤히)(묵언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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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30:44>>372 .....(갸웃(빤히(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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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0:33:19>>373 ......(끄덕끄덕)(고개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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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34:01......(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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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0:35:51>>375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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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38:19>>376 .....(벙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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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0:41:56>>377 ......(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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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42:16>>378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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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0:46:35>>379 (묵언수행 중입니다.)(수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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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48:00>>380 저는 수화를 모른단 말입니다! (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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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0:51:51>>381 ......(쓰담쓰담을 하고 싶어요!)(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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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56:43>>382 .....(수화 메뉴얼을 찾아보기)
.dice 1 2. = 1
1.수화메뉴얼을 얻었다!
2.아니. 그건 실패했다. -
384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56:53>>382 (해독중(머리 갖다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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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1:00:45>>383-384 ......(빤히)(지나가던 강아지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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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02: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기입니까!! (무안) 왈! 왈! 왈!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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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1:06:03>>386 ...흥이예요.(끄덕) 그럼 레주께서는 골든 리트리버셨고... 별하주께서는 어떤 강아지인가요?(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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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10:30저는 말라뮤트입니다! 실제로 말라뮤트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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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1:14:41>>388 흠...헤~ 하는 귀여운 대형견이라. 좋아요.(살짝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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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29: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말라뮤트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객체값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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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1:31:59>>390 헤~ 하면 말라뮤트고 뭘봐. 하면 허스키랬어요! 말라뮤트는 귀여워서 좋고 허스키는 멋져서 좋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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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32:40>>3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럼 제가 헤~ 하는 멍멍이가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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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1:36:48>>392 ...아닌가요?(손 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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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37:30실제 말라뮤트를 키워본 저는 말라뮤트가 헤~ 하는 모습이라기보다는...그냥 순둥이라는 모습밖에는 떠오르는 것이 없어서...(시선회피) 에잇! 말라뮤트 맞습니다! 멍!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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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1:42:11>>394 ...! 실제로 말라뮤트를 키워보셨었나요?!(동공지진) 순둥순둥한 말라뮤트 귀여워...!ㅎㅎㅎ XD ㅋㅋㅋ그나저나 별하주께서 말라뮤트셨다니.(???)(일단 살짝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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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43:39>>395 어릴때 두마리를 데리고 있다가 시골로 옮겼답니다! 정말 순둥순둥이였어요. 다만 힘이 엄청나게 강했답니다. 크기도 컸고요. 3개월밖에 안되었는데 무슨 덩치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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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1:48:25>>396 으윽...생각만 해도 귀여워...!ㅠㅠㅠ 대형견들에게는 깔려도 행복할 것 같네요. 푹신푹신하고 커다란 귀여운 대형견들 꼬옥 안고 싶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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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49:46>>397 진짜로 순둥순둥하답니다. 다만 짖는 소리가 약간 늑대 같은 느낌이에요. 그게 좀 특이한 케이스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부드럽긴 해요. 털이. 그리고 진짜 순둥순둥하고요. 다만 정말로 힘이 강해서 산책을 나가면 진짜 어지간한 힘이 아니면 질질 끌려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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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비란주 (9451275E+5) 2019. 1. 6. 오후 11:55:49>>398 그렇군요. 그래도 강아지들은 다 좋으니까 상관 없어요. 한 번만 쓰담쓰담하고 안아봤으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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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별하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59:32>>399 어..언젠간 쓰담쓰담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강아지 카페 같은 곳에 가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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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01:33>>400 그래도 함부로 안아볼 수는 없겠지요. 뭐...언젠가는 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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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06:09>>401 아니요. 애견 카페에서는 강아지들을 안아볼 수도 있고 쓰다듬을 수도 있어요. 이건 진짜에요. 저도 몇 번 가서 작은 강아지들을 안아주기도 하고 그랬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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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해경주 ◆YKjz.fF2EA (4104925E+6) 2019. 1. 7. 오전 12:08:17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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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09:25>>402 저도 애견 카페는 가끔 갔었어요. 하지만 낯선 사람이 함부로 안아도 될까, 싶어서 쓰담쓰담 정도만 했었을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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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09:56>>403 예쁜 해경주 어서 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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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11:08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와아아아아!! 예쁘십니다!
>>404 어..괜찮아요. 그..안을 때 너무 확 들어올리지만 않으면 괜찮거든요. 다음에 가시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제가 갔던 곳에서는 아예 작은 강아지가 안아달라고 재 무릎 위로 마구마구 올라갔었답니다. -
407 해경주 ◆YKjz.fF2EA (4104925E+6) 2019. 1. 7. 오전 12:14:17(알러지)(개 만지면 천식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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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15:12>>407 해경주도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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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해경주 ◆YKjz.fF2EA (4104925E+6) 2019. 1. 7. 오전 12:16:28>>408 네... 엄청 심해서, 개 근처도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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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16:50>>406 강아지가 먼저 안아달라고 보채지 않는 이상, 제가 먼저 안아올리거나 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그냥 쓰담쓰담에 그치겠지요, 다음 번에 가도.
>>407 앗... 알러지에 천식이라니...해경주...ㅠㅠㅠ(토닥토닥) -
411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19:07>>409 아앗....해경주...(토닥토닥)
>>410 음.. 그러면 그냥 안아올리지 말고 그냥 몸을 숙여서 가볍게 안아보는 것은 어떠세요? 그리고...에잇..! 다음 번에 갈 때는 보채는 개가 나타나라..!! -
412 해경주 ◆YKjz.fF2EA (4104925E+6) 2019. 1. 7. 오전 12:20:06바닷가 마을 백사장을 산책하던
젊은 사업가들이 두런거렸다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인데
사람들이 너무 게을러 탈이죠
고깃배 옆에 느긋하게 누워서 담배를 물고
차를 마시며 담소하고 있는 어부들에게
한심하다는 듯 사업가 한 명이 물었다
왜 고기를 안 잡는 거요?
"오늘 잡을 만큼은 다 잡았소"
날씨도 좋은데 왜 더 열심히 잡지 않나요?
"열심히 더 잡아서 뭘 하게요?"
돈을 벌어야지요, 그래야 모터 달린 배를 사서
더 먼 바다로 나가 고기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잖소
그러면 당신은 돈을 모아 큰 배를 두 척, 세 척, 열 척,
선단을 거느리는 부자가 될 수 있을 거요
"그런 다음엔 뭘 하죠?"
우리처럼 비행기를 타고 이렇게 멋진 곳을 찾아
인생을 즐기는 거지요
"지금 우리가 뭘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오?"
<다 아는 이야기> - 박노해
//이쁜척 하느라 못가져온 오늘의 시...! -
413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22:20>>411 그러면 작은 강아지들이 두 발로 서야할텐데 그건 강아지들 관절에 안 좋으니까요. 그리고 괜찮아요. 안 간지 꽤 됐기도 하고... 못 갈 것 같으니까요.
>>412 해경주께서는 이쁜 척이 아니라 예쁘신 거랍니다! XD 그리고 오늘의 시... 뭔가 생각하게 되네요. 으음... -
414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25:12와아아! 해경주는 예쁜 거 맞아요! 그리고 확실히....(끄덕)
>>413 비란주는 정말로 동물을 좋아하는군요. 이 레스에서 정말로 그 마음이 엿보이고 있어요. -
415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28:39>>414 아니요. 그런 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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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33:52>>415 ....음...그러면 어쩔 수 없이 다시 한번 말라뮤트 모드가 될 수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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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35:26>>416 별하주께서 그러시길 원하신다면요. 이제 쓰담쓰담은 끝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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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36:00>>417 큭...!! 그럼 다음기회를 노리는 수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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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해경주 ◆YKjz.fF2EA (4104925E+6) 2019. 1. 7. 오전 12: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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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36:57(힐링당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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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41:23>>418 다음 기회는 없습니다.
>>419 고양이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하이파이브 냥냥이 너무 귀엽다...!ㅠㅠㅠ -
422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43:20고양이라...고양이..키우고 싶다..고냥이..고양이.... 이렇게 되면 별하와 별솔이에게 고양이귀를 씌워주는 수밖엔 답이 없어요.
별하:...(분장?(끄덕끄덕)
별솔:....(샤아아아! -
423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47:54>>422 귀엽겠네요.ㅋㅋㅋ 파자마 파티에 그렇게 온다면 모두에게 사랑 받는 고양이 형제가 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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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48:54>>423 비란이는 어떤 파자마로 올 예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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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52:11>>424 글쎄요. 아마 '아름다운' 원피스형 잠옷에 도톰한 담요를 덮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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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55:01>>425 아름다운 원피스형 잠옷에 도톰한 담요라! 완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음..음... 별하와 별솔이는 실제 고양이 파자마를 입진 않겠지만, 아마 별하는 연극 연습 때 입는 검은색 츄리닝복을 입고 올 것 같고 별솔이는 밝은 하늘색 파자마를 입고 올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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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57:26>>426 별하랑 별솔이는 그렇군요. 어차피 고양이 귀를 씌운다고 하셨으니까 파자마들이랑 고양이는 상관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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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01:47이 빈틈을 노리고 공격해오다니! 큭..!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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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04:14>>428 저는 별하주의 말씀을 가져왔을 뿐인걸요. 그러니 모두에게 예쁨과 귀여움을 받을 별하 고양이와 별솔 고양이를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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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06:06....그..그렇다면... 둘중 한명만....!!
.dice 1 4. = 1
1.별하
2.별솔
3.둘 다
4.둘 다 X -
431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06:19별하:...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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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07:31>>430-431 ㅋㅋㅋ아람이가 빨리 이 모습을 봐야할텐데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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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08:42>>432 아람주는....언젠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어봅니다! 에잇..!! 아무튼...이렇게 된 이상 별솔이도 고양이 귀를 씌운다! 오너 권한이에요!
별솔:이봐!!(동공박살) -
434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14:49>>433 꼭 다시 만나실 수 있으실 거랍니다, 별하주. :) 그리고 별솔 고양이라. 모두가 보게 되겠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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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16:25별솔:...따, 딱히 부끄러움 타는 거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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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22:45>>435 ㅋㅋㅋ역시 별솔이는 츤데레군요. 다들 이미 부끄러워한다는 걸 알겠지만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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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31:14>>436 하지만 별솔이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강력 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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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37:00>>437 역시 제대로 된 츤데레군요.ㅋㅋㅋ 그렇다면 모두가 별솔이를 놀릴지도 모르겠네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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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40:50>>438 일단 비란이가 가장 먼저 앞장설 것 같군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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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48:33>>439 글쎄요? 의외로 앞장서지 않을지도요? :) 의외의 인물이 앞장설지도 모르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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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50:08>>440 하지만 매화고에서 별솔이를 놀리는 것은 지금 시점, 비란이밖에는 없는걸요!! 그래서 별솔이는 비란이에 대해서 조금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물론 4~50%는 장난꾸러기 영어 선생 정도로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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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1:51:59>>441 조금 많은 생각이라. 놀려서 그렇다면 늘 말씀 드렸지만, 별솔이가 언제든지 그만 놀리라고 하면 비란이는 안 할테니 말씀해주세요, 별하주.(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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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57:18>>442 아니요! 아니요! 그런 의미가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다른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건데 절대로 부정적인 생각은 아니에요! 굳이 말하자면 되게 긍정적인 느낌으로 바라보고 있기에...! 나쁘게 보시면 안됩니다..!! (도리도리)
그냥 이야기하자면 되게 재밌는 영어교사 정도로 보고 있답니다. 뭐 어차피 성격 대문에 놀림받는 것은 일상인 애에요! 츤데레의 숙명이지요! -
444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2:01:32>>443 음...솔직히 나쁘게 봐도 괜찮지만요. 혐관이나 원플도 한 번쯤 해보고 싶었기에...(끄덕)(???) 재밌는 영어 교사라. 뭔가 의외네요. 솔직히 쓸데없이 비밀이 많다며 귀찮게 보고 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예요. 아무튼... 츤데레의 숙명이니까 지금 시점에선 비란이밖에 없다하더라도 나중에는 또 누군가가 놀릴 수도 있겠지요. :)(미리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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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2:03:30>>444 제가 혐관이나 원플은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랍니다. (???) 뭐..귀찮다기보다는...아예 그런 것이 또 없는 것은 아닌데...그냥 전체적으로는 뭐라고 해도 받아치고 장난을 계속 치는 모습이 꽤 재밌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하고 있답니다. 단지 솔직하지 못해서 인정을 못할 뿐이지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자신에게 말 걸어주고 장난 걸어주면 좋아는 합니다. 물론 솔직하지 못해서 티를 안 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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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2:07:57>>445 그렇군요. 저도 그래서 한 번쯤 해보고 싶었지만요. 아무튼...별솔이는 그렇군요. 자, 여러분! 다들 들으셨죠?! 별솔이는 말 걸어주고 장난을 걸어주면 좋아한대요!(???) 자, 이제 별솔이에게 장난치고 말 걸어줄 사람들이 늘어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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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2:09:01>446 으아아아아!! 그만둬요! 비란주...!! ;ㅁ; (동공지진)
별솔:.....(오너 짤잘짤) -
448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2:10:42>>447 왜요? 별솔이는 그렇게 해주면 좋아한다고 했으니, 많은 사람들이 장난도 쳐주고 말도 걸어주면 좋은 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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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2:12:04>>448 하지만 별솔이는 저를 짤짤짤 하고 있습니다. (흔들흔들흔들) 뭐 농담이고...그냥 별솔이가 츤츤거릴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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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2:15:45>>449 ㅋㅋㅋ자, 그러니 저는 그 짤짤짤과 츤츤을 지켜보며 새롭게 별솔이를 놀릴 사람들을 기대해야겠군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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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2:16:10>>450 구해주세요! 비란주...!! (질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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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2:18:16>>451 왜요? 제3자인 저는 별하주와 별솔이 사이에 끼어들 자격도 없는걸요.ㅋㅋㅋ 오너의 힘으로 별솔이를 달래보세요, 별하주.(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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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2:19:37>>452 그렇게 별하주는 행방불명이 되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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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2:20:28>>453 이렇게 별하주보다 별솔이가 더 강했다는 결론이 내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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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2:22:12별솔:따, 딱히 더 강한 것은 아니거든?!
별하:...우리 형은 강하구나. ...(끄덕)
별솔:.....(///) -
456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2:25:58>>455 (훈훈)(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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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2:26:25>>456 ㅋㅋㅋㅋㅋ 하지만 별솔이보다 비란이가 더 강한 것이 학계의 정설이죠! 아무튼 별하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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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전 2:28:07>>457 글쎄요. 언제든 뒤집어질 수도 있는 게 학계의 정설이기도 하지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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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9:41:07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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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비란주 (2220066E+5) 2019. 1. 7. 오후 1:35:39점심 시간 즈음이네요. 다들 점심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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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43:10별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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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비란주 (2220066E+5) 2019. 1. 7. 오후 1:45:58>>461 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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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46:11네! 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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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비란주 (2220066E+5) 2019. 1. 7. 오후 1:47:26>>463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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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58:24또 다시 2번의 인사! 그럼 저도 2번의 인사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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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비란주 (2220066E+5) 2019. 1. 7. 오후 1:59:47>>465 그럼 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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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2:0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회 인사라니! 이럴 순 없어요!!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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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비란주 (2220066E+5) 2019. 1. 7. 오후 2:36:59>>467 인사로만 스레를 채워버릴 수도 있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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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2:39: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안돼요! 그건 스레가 너무 절망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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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비란주 (2220066E+5) 2019. 1. 7. 오후 2:40:35>>469 그렇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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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2:45:41그...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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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5:45:56별하주가 스레를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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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6:25:0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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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6:25:38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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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6:48:35>>474 네, 안녕하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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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6:50:07음...메이주도 시트를 동결한 모양이고... 다들 현생이 너무 힘들어보여서 걱정인 것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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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6:52:20>>476 그러게 말이예요... 다들 정말 많이 바빠보이셔서...ㅠㅠㅠ 부디 편하게 좋은 일들만 일어나셨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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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7:00:09.....;ㅁ; 모두들 저의 에너지를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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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7:03:43>>478 (별하주의 에너지 토스)(모두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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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7:06: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스파이크 하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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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7:09:52>>480 원하신다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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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7:11:08좋아요! 그럼 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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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7:13:54>>482 (구경)(팝그작)
.dice 1 3. = 2
1.성공
2.실패
3.에너지가 다시 별하주에게 되돌아갔다. -
484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7:17:5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이크 실패라니...!! 내가 점수를 뺏기다니...!!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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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7:19:25>>484 ......(실망)(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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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7:26:04아..아닙니다..!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스파이크...!! (파칭) 그리고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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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7:28:52>>486 (빤히)(팝그작) 다녀오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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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8:00:02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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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8:27:27>>488 어서 오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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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8:29:53그래서 스파이크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죠?! (두근두근(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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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8:31:54>>490 음......
.dice 1 3. = 3
1.성공
2.실패
3.에너지가 다시 별하주에게 되돌아갔다. -
492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8:37:30아..아닛...! 왜 저에게로 다시 되돌아오는 겁니까아아아! (흡수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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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8:38:44아무튼...오늘은 이렇게 잡담만 하고 내일은...일상을 돌려야겠습니다. 상대가 비란주라고 하더라도 찌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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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8:44:39>>492-493 ㅋㅋㅋ다갓님의 뜻이 그러하니까요? :)
그리고...레주나 이담주, 해경주께서 일상을 돌리시겠다고 하시지 않는 이상 저밖에 없지 않을까요? 애초에 다들 많이 바빠보이셔서...ㅠㅠㅠ -
495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8:45:05>>494 그렇기에 비란주라고 하더라도 찌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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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8:53:21>>495 ㅋㅋㅋ네, 원하신다면요. :) 일상은 언제든지 환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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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8:54:59>>496 후후후. 저는 언제나 일상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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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9:06:32>>497 ㅋㅋㅋ그럼 일상 많이 돌리실 수 있기를 바래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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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9:06:55>>498 그러고 싶군요.....(주륵) 에잇!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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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9:07:56>>499 화이팅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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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9:17:51>>500 서로서로 화이팅합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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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9:24:42>>501 응원 에너지는 별하주에게로 되돌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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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9:25:30>>502 그럼 비란주의 응원을 제가 받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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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9:37:45>>503 모든 응원들을 흡수하시는 별하주이신 거군요...(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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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9:40:43아니요!! 다른 분들에게 나눠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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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9:48:46>>505 그렇다기엔 스파이크 성공률이 0%...(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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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9:49:46........(주륵(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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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9:55:22>>507 ...뭐어, 제 토스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지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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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9:55:47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그냥 제가 배구가 약할 뿐이에요! 학창시절때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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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9:59:18>>509 학창시절에 배구를 하나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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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01:00>>510 어..저는 했었답니다. 아마 이건 학교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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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0:05:42>>511 음...생각해보니 저도 수행평가를 보긴 했었던 것 같네요. 토스랑 서브만 했었지만요, 정말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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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08:48>>512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건 했었답니다! 그런데 그건 역시 학교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체육교사의 재량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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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0:11:40>>513 체육교사... 매화고의 체육 교사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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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0:11:40>>513 체육교사... 매화고의 체육 교사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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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0:12:27매화고의 체육 교사도 보고 싶네요!
...인데 왜 또 두 번 눌렸...ㅠㅠㅠ(쥐구멍) -
517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14: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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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0:30:07>>517 ...뭐, 이젠 일상이니 괜찮습니다. 이렇게 매화고 스레를 채우는데 몇 인분을 일조하는 거죠...ㅋㅋㅋㅋ(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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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31:47>>518 그래도 전 그런 비란주의 모습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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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0:34:08>>519 ...왜 이렇게 저를 좋게 봐주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중도작성을 안 내보려 노력 중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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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37:27>>520 그야 비란주가 좋게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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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0:38:52>>521 ......저는 좋게 보일만한 일은 하나도 하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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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0:39:31>>522 하지 않았는걸요. ...그 와중에 또 중도작성...ㅋㅋㅋㅋ(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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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40:51아니요! 충분히 좋게 보입니다!! (끄덕) 에잇! 아무튼...중도작성은 이제 비란주의 아이덴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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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0:43:28>>524 ...다시 또 플러팅 시작이신 건가요...?(흐릿)(???) 그리고 그렇습니다. 이제 중도작성이 없으면 비란주의 어딘가가 부족해보이실 거랍니다.ㅋㅋㅋ(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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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49:08>>525 아니요! 전 플러팅을 한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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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1:13:39>>526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저를 좋게 보실 이유가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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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22:32>>527 좋게 볼만하니까 보는 것이지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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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1:25:37>>528 ...(빤히) 하긴, 별하주께서는 모두를 좋게 보시니까요, 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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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29:46>>529 큭...! 저를 빤히 바라보다니! 저는 거기에 없습니다! 거기에 있는 것은 커다란 말라뮤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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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1:36:30>>530 ...별하주의 말라뮤트라면 의심 가는데 말이예요. 알고봤더니 별하주라거나 그런 건 아니겠죠?(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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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41:10>>531
.dice 1 3. = 2
1.그것은 별하주 말라뮤트였다.
2.그것은 별하주의 말라뮤트였다.
3.그것은 지나가던 말라뮤트였다. -
533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41:23그러니까 제가 키우는 말라뮤트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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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1:42:58>>532-533 그렇다면 안심하고...(쓰담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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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46:44으아아아아! 그건 제 말라뮤트란 말이에요!!
말라뮤트:왈! 왈! 왈! -
536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1:48:15>>535 흥이네요. 귀여운 강아지는 쓰담쓰담이죠.(끄덕)(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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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별하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55:13으아아아앙! 돌려주세요! (바둥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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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비란주 (5188784E+5) 2019. 1. 7. 오후 11:58:55>>537 싫어요.(꼬오옥)(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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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2:03:46돌아와! 말라뮤트...!! (휘파람)
.dice 1 2. = 1
1.말라뮤트는 별하주에게 달려왔다.
2.말라뮤트는 가만히 있었다. -
540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12:22:58>>539 ...!(충격)(상처)(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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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2:31:33>>540
.dice 1 3. = 1
1.말라뮤트는 별하주를 툭 치고 다시 돌아갔다.
2.말라뮤트는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갔다.
3.그렇게 별하주는 말라뮤트를 데리고 가버렸다. -
542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2:31:40말라뮤트야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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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12:35:48>>541-542 와아! XD 별하주 때찌했어요? 잘했어요, 말라뮤트!ㅎㅎㅎ(꼬오옥)(부비부비)(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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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2:36:29으윽...으으윽..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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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12:37:36>>544 동물들은 사람을 잘 알아보니까요? :)(쓰담쓰담)(간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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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2:45:43....큭...비란주에게 말라뮤트를 뺏겼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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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12:47:32>>546 말라뮤트가 저에게 온 거예요. 별하주를 응징하고 말이죠.ㅋㅋㅋ(꼬옥)(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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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2:50:31>>547 .....(휘파람 불기)
.dice 1 3. = 3
1.말라뮤트는 무시했다.
2.말라뮤트는 다시 별하주에게 달려갔다.
3.말라뮤트는 왈왈 짖기만 했다. -
549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12:51:55>>548 보셨죠? :)(당당)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ㅎㅎㅎ(꼬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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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00:43......(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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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1:04:20>>550 그러니까 있을 때 잘하세요, 별하주.ㅋㅋㅋ 자, 여기요. 돌려드릴게요. :)(말라뮤트 돌려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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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05:40>>551 와아아! 역시 천사 비란주에요!! (꼬옥(쓰담쓰담) 같이 쓰다듬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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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1:08:43>>552 그런 빈말은 통하지 않는다구요.ㅋㅋㅋ 그리고 저는 괜찮아요. 많이 쓰다듬었으니까요. 저는 두 분의 재회를 팝그작하며 지켜보겠습니다.(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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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27:39>>533 빈말이 아닙니다..! 저는 빈말을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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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1:30:48>>554 거짓말.ㅋㅋㅋㅋㅋ 저를 제외하고 매화고의 모두가 천사이신 겁니다! :) 별하주의 시선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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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36:21>>555 거짓말 아닌데! 하지만 이 논쟁은 이제 그만둘때도 되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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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1:41:21>>556 거짓말 맞는데요? 계속 말로만 이 논쟁을 그만둔다고 하지만 정작 끝없이 이어지는군요. :)
아무튼...크리스마스 선물이 궁금하네요. 랜덤 선물도 보고 싶은데...ㅠㅠㅠ -
558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47:00저도 궁금하군요...다음에 레주가 오면 공개해달라고 요청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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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1:49:20>>558 두근두근하네요. 어떤 선물을 받게 될까...!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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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52:40>>559 저는 제가 보낸 선물을 기억하고 있기에 알려주고 싶기도 하지만..에잇! 그래도 스포일러는 피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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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1:54:08>>560 그냥 알려주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스포 딱히 신경 안 쓰는 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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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2:03:19>>561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 레주의 입장도 있으니까요! 일단 조금만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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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2:05:40>>562 듣고 하이드로 가려진 척 하면...(???)(안됨) ㅋㅋㅋ그래도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8개의 선물이 과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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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2:11:59일단 하나만 공개하자면 참으로 별하가 보낼만한 선물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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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2:18:15>>564 ......그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연극 티켓인데 말이죠.(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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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2:19:10과연...? (갸웃) 아무튼 별하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XD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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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전 2:25:54>>566 그것이 참으로 별하가 보낼만한 선물이니까요. 오페라의 유령 DVD나 오페라의 유령 가면일리는 없잖아요?ㅋㅋㅋ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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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2:51:58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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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4:53:44별하주가 스레를 띄울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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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5:08:1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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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5:11:33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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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5:14:35>>571 별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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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5:19:32오늘은 기분이 상당히 좋아보이는군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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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5:29:11>>573 딱히요?ㅋㅋㅋㅋ :) 그래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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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5:32:16>>574 평소보다 조금 더 하이텐션이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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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5:38:39>>575 그렇군요. 보여지는 텐션은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는걸요.ㅋㅋㅋㅋ 아무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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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5:44:21아무튼..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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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5:45:37>>577 별하주께서도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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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6:00:17벌써 저녁 6시로군요..! 슬슬 저녁을 생각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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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6:01:31>>579 아직 안 드시겠지만 미리 저녁 맛있게 드시길 바래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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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6:22:29ㅋㅋㅋㅋㅋㅋㅋ 7시가 되면 먹으러 가려고 생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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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6:32:19>>581 역시 규칙적인 생활의 별하주... 1시에 점심, 7시에 저녁, 2시에 취침...(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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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6:35:55>>582 엗?! 그게 그렇게 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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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6:41:50>>583 별하주 관찰일기의 통계 결과랍니다! :)(끄덕)(???) 최근에는 취침 시간이 살짝 늦춰진 감이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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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6:51:50>>584 언제부터 그런 것을 통계를 내고 있었던겁니까?! ㅋㅋㅋㅋㅋㅋ 관찰일기는 또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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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6:56:33>>585 별하주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요? :) 관찰일기는 관찰일기지요! 그림은 안 그렸지만요.ㅋㅋㅋㅋ
아무튼...전 잠시 저녁 다녀오겠습니다! -
587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7:02:21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왜 관찰하나요?! 그리고 비란주가 저보다 저녁을 빨리 먹다니! 아무튼 저도 식사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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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7:51:49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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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8:24:45다시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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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9:03:48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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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9:20:27>>590 안녕하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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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9:23:11뭔가...핸드폰 게임을 하면 순식간에 시간이 삭제됩니다..으아앙...;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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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9:26:33>>592 모든 게임들이 시간을 순삭하기엔 최고죠...ㅋㅋㅋㅋ 무슨 게임을 하신 건가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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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9:33:39리듬게임이요! 최근에 맛들여서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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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9:40:22>>594 그렇군요.ㅋㅋㅋ 재밌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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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9:47:25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이미 끝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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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9:55:06>>596 나중에 또 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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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9:58:04ㅋㅋㅋㅋㅋㅋ 그럴지도 모르지요! 비란주는 어떤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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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0:04:19>>598 저는...로직 퍼즐이라고 하던가요? 모바일은 그 게임을 좋아한답니다! :) 리듬게임도 좋아하는 게 하나 있었지만요. 방치 게임 하나도 엔딩까지 다 봤는데도 정들어서 삭제 못 하고 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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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12:43>>599 로직 퍼즐이라.. 애니팡 같은 게임 말인가요? 그런 것도 재밌죠! 리듬게임이라...비란주가 어떤 리듬게임을 좋아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제가 지금 하는 것이라던가 하는 우연은 아니겠지요..? 아마..? ㅋㅋㅋㅋㅋ 그리고...아...그거..알아요! 게임 다 깨도 지우지 못하는 그런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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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0:16:43>>600 앗... 아뇨! 저 애니팡 같은 게임은 잘 못해서...ㅋㅋㅋㅋ(시선회피) 사진 같은 퍼즐이랍니다! 숫자만큼 네모 칸을 채우면 그림이 나오는 퍼즐이예요. :) 스토리형 게임이라 좋아한답니다.ㅎㅎㅎ 그리고... 서, 설마요...? 저 리듬게임 하나만 했었는걸요.ㅋㅋㅋㅋ 그리고 네, 그 게임도 되게 찡해서 ㄱ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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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0:17:06>>601 결국 삭제 못하고 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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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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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23:56비란주...쥐구멍에 들어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리고... 피크로스 말이었군요! 저도 저거 좋아해요!! 간간히 하고는 한답니다! 제가 하는 것과는 다른 게임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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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0:28:31>>604 아, 맞아...! 피크로스! 그 말이 왜 생각나지 않았을까요...ㅋㅋㅋㅋ(흐릿) 저도 저것말고 다른 피크로스 앱도 깔아서 가끔 한답니다. 둘 다 예뻐서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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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31:54>>605 피크로스 재밌죠! 진짜 저 게임 하면서 머리 쓰다보면 정말로 뭔가...뭔가 되게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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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0:34:55>>606 네, 맞아요! 재밌어요! XD 사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그림을 보고, 그 스토리를 읽으며 뿌듯해하는 데에 목적이 있지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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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37:06>>607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저런 머리 쓰는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저런 게임을 좋아한답니다. 방탈출류 게임앱도 즐겨 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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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0:43:19>>608 방탈출 게임도 재밌죠! 저는 그 스토리를 보는 걸 더 좋아하지만 말이예요.ㅋㅋㅋㅋ 게임을 잘 못하는지라. 그냥 구경하는 게 더 좋아요. :) 별하주께서는 게임을 잘 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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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44:41>>609 ㅋㅋㅋㅋㅋㅋ 아, 아니요. 저도 게임을 잘하는 편은 아니랍니다! 그냥 그냥저냥 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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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0:45:10>>610 ㅋㅋㅋ그렇군요. 그래도 저보다는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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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00:41음...아니에요! 비란주가 저보다 더 잘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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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1:02:20>>612 글쎄요. 어떠려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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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08:57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저와 비란주가 비교를 하지 않았기에 영원한 미스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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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1:16:11>>614 네, 그렇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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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22:40그런고로...피크로스가 끌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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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1:31:28>>616 그러면 하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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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39:53>>617 그래서 좀 나중에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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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1:46:30>>618 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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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48:30음..음..아무튼 어느새 12시...! 그리고...수요일..! 주말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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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1:49:00>>620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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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52:34점점 대화소재가 떨어지고 있고 비란주의 대답도 짧아지고 있다! 큭...!! 어떻게 해야 비란주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 (고민(고민(고민)
.dice 1 3. = 3
1.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2.그렇게 일년이 지나고...
3.그렇게 한평생이 지나고... -
623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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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비란주 (1133678E+5) 2019. 1. 8. 오후 11:58:29(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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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별하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58:56사이다도 같이 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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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전 12:00:51>>625 (도리도리)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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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2:03:02아니...사이다를 좋아하시는 분이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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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2:07:58그런고로 저는 내일 비란주에게 일상을 찌를 것입니다. 조금 진지한 일상으로 찌를 것입니다. 목을 닦아두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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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전 12:09:20>>627-628 글쎄요? 사실은 사이다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요.ㅋㅋㅋ 그리고 조금 진지한 일상이라. 별하의 상담인 건가요? 아니면 별솔이의 비밀 캐기? 어느 쪽이건 목 닦고 죽을 준비는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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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2:13:08>>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쪽도 아닐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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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전 12:17:43>>630 ...음... 일단 잘 알겠습니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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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2:18:18>>631 아앗..! 그렇다고 무거운 일상은 아니에요!! 그냥...슬슬 별솔이의 떡밥을 풀어볼까 해서..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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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전 12:26:31>>632 그렇군요. 독백으로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일상으로 나오는 거군요. 목 닦고 귀 닦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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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2:27:33>>633 독백으로 하는 것보다는 역시 알려준 후에 독백을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거든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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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전 12:35:20>>634 그렇군요. 너무 저만 별솔이하고 돌리는 것 같아서 좀 신경 쓰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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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2:35:50>>635 하지만 다른 분들이 바쁘니 어쩔 수 없는걸요.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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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전 12:37:47>>636 음...그렇긴 하겠지만요. 아무튼... 별솔이의 떡밥은 기대하겠습니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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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2:38:15>>637 그렇다고 잡담만 계속 할 수도 없으니까요! 괜찮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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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전 12:42:03>>638 음...그렇긴 하겠지요. 그래요, 부레주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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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2:50:33그런 겁니다..!! 레주가 몸이 안 좋은 지금, 남은 사람이 스레를 잘 지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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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얼ㅡ음 ◆YaUtu3gxQI (4801524E+5) 2019. 1. 9. 오전 12:51:19(바닷바람에 얼어붙은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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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2:55:19.....레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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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얼ㅡ음 ◆YaUtu3gxQI (4801524E+5) 2019. 1. 9. 오전 12:57:09(파샤삭)(깨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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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전 12:58:01앗...?! 레, 레주?!(동공대지진)(얼음 조각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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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01:55으아아아아! 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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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얼ㅡ음 ◆YaUtu3gxQI (4801524E+5) 2019. 1. 9. 오전 1:06:49(레주 얼음동상이당!)(???)
으어엌... 아무래도 선물은 지금 나누어주고 이번 이벤트 예정으로 되어있던건 미루는 게 좋을 것 같군요...ㅠ -
647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08:21.....너무 무리는 마세요..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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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전 1:53:55레주, 많이 바쁘신 것 같은데 무리하지 마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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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56:58>>648 비란주의 관찰일기를 파괴하기 위해서 지금 가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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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2:25:32그리고 별하주는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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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1:20:50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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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5:52:44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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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후 6:21:2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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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6:23:11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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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후 6:50:46>>654 별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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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6:56:55네! 안녕하세요! 비란주! XD 이러면 또 인사를 할테니까 저녁은 드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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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후 7:01:24>>656 네, 대충이요. 별하주께서는 드셨나요? 이제 곧 드시러 가실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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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7:05: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페턴을 파악하다니. 지금부터 밥 먹으러 갑니다.!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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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후 7:22:23>>658 다녀오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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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7:52:53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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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후 8:10:16>>660 별하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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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8:13:40안녕하세요! 비란주! 자..어제 예고한대로 일상의 포크를 가지고 왔습니다. 목은 잘 닦으셨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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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후 8:18:39>>662 (목 내밀기) 제 끝은 참수형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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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8:19:56>>663 그런고로...(포크장착(손목에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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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후 8:22:29>>664 (깨꼬닥)(털썩)(???) 아무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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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별하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8:26:59선레는 제가 쓰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먼저 찔렀으니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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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비란주 (1148095E+5) 2019. 1. 9. 오후 8:29:21>>666 네, 알겠습니다. 천천히 다녀오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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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한별솔 - 바람 쐬러 나온 길 (5030601E+5) 2019. 1. 9. 오후 8:35:10ㅡ한별솔. 아주 히포크라테스 나셨다. 그렇죠?
ㅡ진짜 분위기 파악 못하네. 제 정신이야?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아마 낮잠을 자는 도중 꾼 꿈 때문이겠지. 그다지 보고 싶지 않은 풍경이었고,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이었다. 의대를 다니고 있었을 때의 나의 모습, 그리고 주변의 모습.
그 모든 것을 꿈 속에서 다시 보게 될 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짜증이 나서 절로 혀가 차일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때의 내 판단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후회하지도 않지만...
아무튼 아직 시간은 저녁 시간. 찬 바람이라도 쐴까 해서 집 밖으로 나와 무작정 앞으로 걸었다. 바람이 부는 저 편, 그 앞으로, 앞으로. 정처없이 떠돌아가는 발걸음은 어디에서 멈출 것인가. 그 답을 아는 이는 없었다. 나조차도 모르는걸.
그렇게 앞으로 쭈욱 걷고 걷고, 또 걸었다. 그냥 길을 따라 앞으로 쭈욱, 쭈욱.
정처없는 발걸음이 멈춘 곳은 이 도시의 전망대였다.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바로 그 난관 앞에 멈춰서서 나는 그 야경을 바라보았다. 작은 한숨 소리가 바람에 섞여 천천히 깨지며 사라졌다. 그저 조용히 머리를 도리도리 저으며, 그때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서 애쓰지만 또 다시 들리는 것은 작은 한숨 소리.
내 표정은 그리 좋지 않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눈을 감았다. 지금 이 순간, 안 좋은 기억을 잊고 싶어서. 이미 지나가버린 그 순간을 잊어버리기 위해서. ...여러 의미로 짜증이 나서 다시 한 번 작게 혀를 차면서 나는 눈을 떴다. 이제와서 그런 것을 떠올려서 뭘 할 생각인건지. 그다지 좋지 못한 표정을 지으면서 나는 다시 한 번 작게 한숨을 후우 내쉬었다. -
669 비란 - 별솔 (1148095E+5) 2019. 1. 9. 오후 8:51:01"...하아..."
목에 두른 목도리를 잠시 매만지면서 작게 한숨 비슷한 숨을 길게 내뱉었다. 그에 하얀 입김이 흩어졌다 고요히 사라졌다. 지금은 겨울의 저녁 시간. 해가 떨어져서 기온도 낮아진 이상,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는 것은 그리 좋은 행동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냥 야경이 보고싶어졌달까.
잠시 눈 아래에 펼쳐져있는 화려한 야경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난간에 살짝 기대어서 앞으로 몸을 기울인 그 모습은 조금은 위험해보일 수도 있었지만... 그 아래에 있는 아름다운 야경의 불빛에 그러한 위험에 대한 자각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누군가 이 전망대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와 고개를 돌려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별솔 쌤?"
그리 좋지 않아보이는 표정의 별솔. 게다가 한숨까지 푹푹 내쉬는 듯한 그 모습은 누가 봐도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에 잠시 별솔을 물끄러미 통찰하듯 지켜보다가 이내 천천히 별솔 쪽으로 다가가 말을 걸었다.
"Greetings예요, 별솔 쌤~ 이런 데서 Meet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예요!"
언제나와 같이 생글생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밝고 서글서글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일부러 배려를 해주려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은 척, 태연히 덧붙여 물어보았다.
"무슨 Problem이라도 있으신가요? Sigh가 The earth를 뚫고 들어갈 것처럼 Heavy해서 말이예요." -
670 별솔 - 비란 (5030601E+5) 2019. 1. 9. 오후 9:00:56"응?! 아?! 아. 네. ...계셨습니까? ...일단 인사드릴게요. 좋은 저녁이에요."
난관 너머의 야경을 앞에 두고 생각을 정리하려고 혼자서 조용히 끙끙대는 도중 갑자기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기에 나는 깜짝 놀라 목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언제 여기에 온 것일까? 내가 오기 전부터? 아니면 방금? 그것도 아니면 나와 비슷하게? 그런 생각을 잠시 하면서 일단 멍해지는 표정을 어떻게 정리하다기 일단 인사를 했다. ...일단은 인사다. 인사 맞아. 인사 맞다. 중요하니까 별표 3개다. 그것도 형광펜으로!
아무튼 특유의 영어 인사를 하는 그녀는 오늘도 어김없이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었다. 뒤이어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으면서 한숨이 무거워보인다고 말해왔다. 그 모습에 대충 직감할 수 있었다. 일단 내 모습을 보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다시 앞으로, 야경 쪽으로 향하면서 침묵을 조금 길게 지켰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한숨. 하얀 입김이 차갑게 식어 그 형태를 공기 속으로 녹였다. 천천히 사라지는 그 입김을 바라보며 나는 시선을 저 앞으로 고정한 후에 입을 열었다.
"문제는 없어요. ...그냥 조금 옛날의 일을 꿈으로 꿔서. 그 뿐이에요. ...뭐,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문제라고 하기도 애매한 거니까 고민이라고 할 것도 없고, 문제라고 할 것도 없어요."
적당히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아니... 사실 그게 전부이긴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한 후에 나는 다시 눈을 감았다. 차가운 바람이 내 머리카락을 간지럽히면서 지나갔고, 갈대처럼 머리카락은 천천히 흔들리다가 다시 내려왔다. 그리고 그 상태로 조금은 진지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것은 내가 던지는 물음이었다.
"...제 한숨이 그렇게 무거워보이나요? ...아니, 뭐..딱히 아무래도 좋지만, 그래도 그렇게 말을 걸 정도면... 조금 그렇게 보이나 싶어서요. 그 뿐이에요." -
671 비란 - 별솔 (1148095E+5) 2019. 1. 9. 오후 9:29:00"어머나, 그렇게 Surprised 하실 줄은 몰랐는데... 그러실 줄 알았다면 좀 더 인기척을 낼 걸 그랬나봐요~ 후훗, Yes! Good evening이예요, 별솔 쌤."
생글생글 웃으며 다시금 태연히 인사를 건네었다. 가볍게 장난을 치는 모습은 여전했지만, 평소처럼 짓궂게 놀리거나 농담을 던지지는 않았다. 그야... 잠시 지켜봤던 별솔의 모습이 평소보다 더욱 무거웠음을 눈치챘으니.
그렇기에 대신 자연스럽게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그러자 대답 대신 침묵을 지키며 고개를 돌려 야경을 바라보기 시작하는 별솔. 그리고 한숨이 다시 푸욱 새어나오는 것 역시도 지켜보며 그저 조용히 대답을 기다리고 있자, 이내 별솔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옛날 일을 꿈으로 꿨을 뿐이다라. 그것이 별솔이 그냥 적당히 둘러대려는 대답일 수도 있었지만, 가만히 지켜본 결과 별솔은 지금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
이해할 수 있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옛날의 일이 꿈으로 나타나는 것만큼 끔찍한 악몽이 또 어디 있을까. 잠시 익숙한 어둠으로 가득한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그리고 이내 시선을 천천히 내려 또 다른 어둠이자 인공적인 빛들이 반짝이고 있는 야경에 두었다. 그리고 별솔의 진지한 물음에, 여전히 시선은 야경에 둔 채 천천히 입술을 열었다.
"...뭐어... To be honest, 조금은요. 꽤 Heavy하게 느껴졌어요. 물론 별솔 쌤께서 예전에 어떤 일을 겪으셨는지 저는 잘 모르고, 그러니 별솔 쌤의 꿈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그렇게 한숨이 나올 정도면 그냥 그 뿐이라고 단순히 치부하고 넘어갈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차분한 목소리가 천천히 흘러나왔다. 그리고 잠시 침묵을 지키며 흔들리는 빛들을 바라보다, 천천히 고개를 돌려 별솔을 바라보았다.
"...고민이나 문제가 있다면 털어놓으셔도 괜찮아요, 별솔 쌤. 지금은 학교도, 근무 시간도 아니니 '보건 교사'로서 책임을 다 지고 계시지 않으셔도 될테니까요. 물론 말씀을 하시건, 하시지 않건, 그건 모두 별솔 쌤의 자유이지만... 털어놓고 싶으시다면 열심히 귀기울여 들어드릴 수는 있으니까요."
이래봬도 상담에 소질 있답니다? 가볍게 싱긋 미소 지으며 장난스레 덧붙였다. 하지만 진심이었다. 영어가 섞이지 않은 말들이 그 증거였다. -
672 별솔 - 비란 (5030601E+5) 2019. 1. 9. 오후 9:36:00"....흐응..."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무겁게 느껴졌다라. 그렇다고 한다면 상당히 무거운 한숨을 나도 모르게 쉰 모양이었다. 한숨을 쉬었다는 자각은 있었지만 그것을 아무것도 모르는 3자가 바라보고 무겁다고 느낄 정도면 말을 다 한 셈이지. 일단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차분한 분위기가 흐르는 것으로 보아 나도 모르게 정말로 무겁게 한숨을 쉬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느끼면서 쓴 웃음을 지었다. 바보 같아. 이제와서 무슨... 이미 다 지나간 일인데 나는 뭣하러 그리 한숨을 내쉬는 것일까. 정말 스스로가 바보같다고 느끼며 피식 웃었다.
"....뭐예요. 영어 안 써요? ...뭐, 쓰건 안 쓰건... 그쪽의 자유이긴 하지만, 그런 모습 갑자기 보이면 되게 낯설거든요? 아니. 아니. 많이는 아니니까 착각은 마시고요. 나 참."
곧 영어를 쓰지 않고 고민이나 문제가 있으면 털어놓으라고 하는 그 말에 나는 그렇게 대답했다. 고민과 문제. 이미 오래전에 지나간 일에 고민과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냥 내 기분이 조금 안 좋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 그것에 '보건 교사'로서의 책임이 거론될 것은 없었다. 그런 생각을 마치며 나는 고개를 돌려 비란 씨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말했잖아요.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말이에요. 애석하게도 보건 교사로서의 일도 아니거든요. 말해두는데 저, 지금 일 되게 잘 맞거든요. 나름 여유롭기도 하고, 애들 돌봐주는 것도 나쁘지 않고... 별하가 다치지 않게 지켜볼 수도 있고... 상담이라고 해도... 고민이나 문제가 아니에요. 정말로."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작게 혀를 차면서 머리를 긁적였다. 그리고 다시 야경을 바라보면서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뭐, 이쪽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다시 말하지만 절대로 이쪽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그냥, 의사를 꿈꾸다가 환멸을 느끼고 의대를 그만둔 누군가의 이야기일지도 모르는데...그래도 좋다면 들어볼래요?" -
673 비란 - 별솔 (1148095E+5) 2019. 1. 9. 오후 9:51:28"어머나? 그 와중에도 제 영어를 신경쓰시는 거예요? 후훗, 일부러 별솔 쌤께서 낯설게 느껴지시라고 이러는 것일수도 있지요~"
별솔이 피식 웃으며 하는 말에 그저 생글생글 웃으면서 대답했다. 여전히 거기에 영어는 섞여있지 않았다. 하지만...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수는 없었으니까. 그래, 영어로는 전해지지 않는 것들이 많았으니까. 상대방이 저렇게 무겁게 생각과 감정에 잠겨있는데도 그것을 못 본 척 하며 영어로 장난이나 칠 정도로 눈치 없지는 않았으니까.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현재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그건 단순히 '지나간 일'이 아니죠. '지금까지도 이어져오는 일'일 뿐. 그리고 상담이 꼭 고민이나 문제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냥 이런저런 생각들이나 감정들을 털어놓는 것도 상담이예요. 그러니 꼭 고민이나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별솔 쌤."
보건 교사 일이 잘 맞으시다는 건 정말 축하드리지만요! 가볍게 생글거리며 장난스레 덧붙였다. 하지만 그것도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다. 그 후에는 그저 들려오는 별솔의 조용한 목소리에 덩달아 다시금 차분한 목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일 뿐.
"누구의 이야기이든지 다 좋아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는 누구나 자기만의 비밀들이 들어있고, 그 비밀들은 그게 무엇이든지 전부 중요한 것들이니까요. ...그러니 말씀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편하게 얘기해주세요, 별솔 쌤."
청자는 준비되어있었다. 저녁 시간은 길었고, 야경의 불빛들은 천천히 흔들렸다. 자, 그러니 이제 조용히 귀를 기울여보자. 그 '누군가'의 이야기 속에 담긴 '비밀'을. -
674 별솔 - 비란 (5030601E+5) 2019. 1. 9. 오후 10:07:55"정말, 사람이 좋다고 해야 할 지. 아니면 그냥 남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고 해야 할 지..."
단순히 지나간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리고 고민이나 문제가 있어야만 상담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나에게 말하는 것을 요구하는 모습이 참으로 능숙한 모습이었다. 그렇게 다른 학생들에게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온 것일까? 나에게는 부족한 능력일지도 모르기에 조금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저렇게 능숙하게, 그리고 자상하게 말을 하진 못하니까.
아무튼 그 이야기를 편하게 이야기해보라고 이야기하는 비란 씨의 말에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차가운 입김은 아까전보다 더욱 진하게 퍼져나갔지만 곧 그 모습을 감춰버리며 조용히 녹아내렸다. 무슨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나는 눈을 감았다. 사실 이것이 뭐라고 이야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의대를 다니던 한 남성이 있었어요. 그 남성은 정말로 열심히 공부를 해서 의대에 합격했고 부모님을 만족시켰어요. 정말 크게 말이에요. 하지만 그 남성은 1년도 지나지 않아서 의대를 그만두게 되었답니다. ...뭐, 사실 별 거 없어요. ...그 남자에게 있어서 의사는 다친 이들을 치료하고 다친 이들을 돌보는 숭고한 직업이었건만, 그 직업을 단순히 돈을 위해서 선택한 이들이 너무 많았고, 자신들의 위치를 이용해서 여러모로 꼴불견적인 일을 하는 이들이 매우 많았거든요."
조용히 눈을 감으며 '누군가의 이야기'를 조용히 읊으며 나는 미간을 살짝 찡그렸다. 그때의 일들이 절로 머릿속으로 그려지는 느낌이었다. 물론 나는 절대로 그것을 '내 이야기'라고 하진 않을 것이다.
애초에 이런 것을 이야기했다가 동정받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이미 '지나간 일'이고 난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있다. 그냥, 오랜만에 그것을 떠올려서 조금 기분이 나쁜 것 뿐이었으니까.
"그 남자가 의대를 그만두기 전, 또 다시 일 하나가 터지고 말았지요. ....뭐,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그런 '꼴불견'에 속하는 이들이 자신들의 후배를 자신들의 위치를 이용해서 군기를 잡는다는 명목 아래에 이런저런 일을 벌였거든요. ...그래요. 뭐... 그쪽 군기죠. 간단하게 말해서. 자신들의 도움이 없으면 의사가 될 수 없을 거라니, 이런 것은 다 너희를 위한 것이라니, 몸을 멋대로 만지면서 이런 것은 다 진단 실습이라니..그런 헛소리를 하는 이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 남자는 반발해서 한바탕 하고 말아죠."
쓴웃음이 아주 살짝. 하지만 차가운 바람은 그런 내 미소를 감추었고 대신 뿌옅게 사라지는 하얀 입김만을 그곳에 남겼다.
"...아무도 제지하지 않고, 아무도 지켜주지 않고, 아무도 편을 들어주지 않는 그 곳에서 시간을 보내던 그는 결국 나왔어요. ...지금은...글쎄요. 어디에서 뭘하는지 모르겠네요. 뭘 하던지 잘 살고 있겠지요. ...알바 아니지만.." -
675 비란 - 별솔 (1148095E+5) 2019. 1. 9. 오후 10:36:01"후훗, 기왕이면 전자로 해주시겠어요? 그게 더 듣기 좋아보이네요!"
조금은 뻔뻔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모습으로 가볍게 웃어보였다. 너무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해서 너무 가볍지도 않게 적당히 분위기를 조절하며. 그 행동은 매우 자연스러웠고, 동시에 너무나도 능숙했다. 그렇기에... 이제 다시 '청자'의 역할을 맡아 조용히 입을 다물고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그 '누군가'의 이야기에.
의대를 다니던 한 남자. 그리고 그 남자와 갈등하게 된 '꼴불견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 그 이야기를 가만히 경청하여 들으며, 동시에 별솔이 무의식적으로 지어보이는 비언어적인 표현들에도 주목했다. 미간을 살짝 찌푸린다든지, 기분 나쁜 듯한 표정을 짓는다든지. 자신도 모르게 이루어진 통찰은 의외로 많은 정보들을 가져와준 것 같았다.
그리고... 별솔의 이야기 역시도, 많은 것들을.
끔찍하고 더러운 작자들. 역겨운 짓거리를 한 그 사람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이 가버려, 순간 그 어느 때보다도 싸늘하고 경멸스러운 표정을 지어버렸다. 물론 이내 "...하아." 하는 깊은 한숨과 함께 잠시 두 눈을 깊게 감는 것으로 그 표정을 가라앉혔지만. 그러나 고요한 분노는 오히려 더욱 무섭고 격렬한 법이었다. 겉으로는 침착하고 차분해보이지만, 그 내면으로는...
별솔의 이야기는 이내 대충 얼버무리듯이 끝이 났다. 그에 천천히 감았던 두 눈을 뜨고 별솔을 바라보았다.
"...그 남자는 분명 잘 지내고 있을 거예요. 이제는 그 누구보다도 좋은 동료를 만나기도 하고 말이예요. 언제나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동료를. 스스로를 지켜야하거나, 누군가가 제지를 해야만 하는 끔찍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평화로운 곳에서 말이지요. 분명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 거예요, 그 남자는. 제가 보장할게요, 별솔 쌤. ...혹시 아나요? 어쩜 그 동료 중에 아름다운 미모의, 영어를 잘 구사하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서 꽤 즐거워하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일부러인지, 그런 뻔뻔한 말도 장난스레 덧붙여 얘기하면서 가볍게 윙크해보였다. 그리고 잠시 웃음 소리를 줄이듯 목도리를 매만졌다. 살짝 빨개진 코 끝과, 숨과 함께 새어나오는 하얀 입김. 잠시 그것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천천히 입술을 열었다. 빙그레, 조용히 미소 지으면서.
"그래도... 들려주셔서 정말로 고마워요, 별솔 쌤. 썩 유쾌하다곤 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그 이후에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야기네요. 분명 그 끝은 해피엔딩이겠지만요." -
676 별솔 - 비란 (5030601E+5) 2019. 1. 9. 오후 10:48:41오늘 꾼 꿈도 따지고 보면 그때의 꿈. 내가 그 작자들과 한바탕 한 꿈이다. 히포크라테스가 납셨다- 라던가 그런 비꼬는 말들이 아직도 귀에 생생했다. 그 이후에 나는 의대를 그만두고 새롭게 재수를 해서 이렇게 보건 교사로 오게 되었다. 일단... 이쪽도 어느 정도는 의사이긴 하니까. ...물론 완전한 의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나름대로 돈도 벌고 있고 별하와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고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아니, 아예 눈치를 안 볼 순 없지만 아무튼, 나름 자유로워서 마음에 든다. 이거 기간 다 채우면 나중에 연금도 받을 수 있고 좋잖아. 괜히 그런 합리화를 하면서 비란 씨의 목소리에 말을 귀울였다.
"...아름다운 미모의 영어를 잘 구사하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여자라. ...흐응...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사람. 그리고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세상은 넓고 또 넓으니. ...뭐 그런 이가 있고, 그런 이와 만나지 않으리란 법으 없겠죠."
영어가 섞이지 않은 그런 목소리에 나는 나름대로 맞춰서 이야기했다. '나'라는 것으로 생각 혹은 확신을 하고 저렇게 이야기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해도 내 답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나는... 내 행동에 후회를 하지 않고 이미 지나가버린 일이기에 고민하지도 않고 문제가 될 것도 없었다. 그저 이렇게 꿈으로 보면 가끔 기분이 안 좋아질 뿐. 하얀 입김을 입 속에서 가득 내뱉으면서 나는 피식 웃었다.
"...뭐, 그 남자가 어디서 뭘 하는진 모르겠지만, 그 사람의 동료 중에서 그런 여자가 있다고 한다면, 어쩌면 조금은 고맙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무슨 이유인진 모르고 그냥 그렇지 않을까 생각할 뿐이에요. ...애초에 그 사람이 어디에서 뭐하는 지도 모르니까 그냥 흘려들으시고... 왜 고맙다고 하는 거예요? ...지금의 이야기에 고맙다라는 말이 나올 부분이 있어요?"
고개를 돌려 비란 씨를 제대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두 어깨를 으쓱하며 피식 웃었다. 그리고 조금 전보다는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을 이었다.
"...뭐, 나쁘지 않은 결말일지도 모르죠. 아마도. ...사람의 이야기의 끝은 본인 이외에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
677 비란 - 별솔 (1148095E+5) 2019. 1. 9. 오후 11:23:26별솔이 들려준 이야기는 그리 좋은 내용의 이야기는 아님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그 이후의 이야기는 분명히 행복했을 것이라고 추측했고, 동시에 확신했다. 왜나하면... 어느 정도 눈치챘으니까. 그 '누군가'의 이야기는 분명...
"어머나~? 별솔 쌤께서도 Concede하시는 건가요? 그런 Woman의 존재를? Haha, 뭔가 되게 의외네요! 별솔 쌤께서는 그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말씀하실 줄 알았는데 말이예요~"
이내 다시금 자연스럽게 영어를 섞으면서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키득키득, 작게 소리내어 웃기까지 하는 그 모습에선 악의라곤 없었다. 오히려 별솔의 말을 잘 경청하고 있었음이 살짝살짝 드러날 뿐.
그러다 별솔이 하얀 입김을 내뱉으면서 다시금 입을 열자, 목도리를 천천히 매만지며 다시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그 남자의 동료 중에서 그런 여자가 있다면 어쩌면 조금은 고맙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는 그 말에. 흘려들으라고는 하지만 절대로 흘려들을 수 없는 그 말을 듣고는, 생글생글, 특유의 그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대답했다.
"흐흥~ 그런가요? But, 그냥 흘려듣기에는 왠지 좀 아쉬운 Feeling이네요. 저도 무슨 Reason인진 모르고, 그냥 그런 느낌일 뿐이지만요! 후훗, 그리고... Secret을 들려주신 거니까요? 사람들은 누구나 각자의 비밀들을 가지고 있죠. 그렇지만 그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지는 않아요. 믿지 못하기에, 언제나 혼자서 꽁꽁 숨기고 감춰놓죠. 그렇지만... 별솔 쌤께선 들려주셨잖아요? 그 '누군가'의 비밀을 말이예요."
부드러운 눈웃음을 지었다. 비밀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소중하고, 무거운 것이었다. 그러니... 쉿. 조용히 감싸 안아주자. 그렇기에 조금은 부드러워진 별솔의 표정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이내 가볍게 웃어보였다.
"그 남자라면 최고로 Happy한 Ending을 맞이하실지도 모르지요~ 그러니 혹시 니중에 그 남자의 이야기 끝을 알게 되신다면 들려주실 수 있나요, 별솔 쌤? 이야기의 끝이 궁금하네요. 과연 어떻게 될 지 말이예요."
읏차, 말을 끝내며 이내 가볍게 난간 앞에 있는 낮은 단으로 살짝 뛰어올랐다. 그리고 난간에 살짝 몸을 기대어 앞으로 상체를 숙였다. 아래에는 야경이 아름답게 반짝반짝이고 있었고, 그 불빛을 눈동자에 담아 빛내며 바람을 맞이했다. 머리카락과 목도리가 살짝 흩날렸다. -
678 별솔 - 비란 (5030601E+5) 2019. 1. 9. 오후 11:30:48"세상이 넓고 사람은 많으니까 그럴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한 것 뿐이에요. 나 참. 그럼 예상한대로 뚱딴지 같은 소리라고 해줄까요?"
비란 씨는 참 진지하다가도 어느 순간 또 장난스럽게 변한단 말이야. 그 점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 이게 이 사람의 특징이라는 것은 나름 봐서 이제는 익숙해졌으니까. 갑자기 훅 들어오는 장난은 버티기 힘들지만 말이야. 그래도 그것이 나쁘거나 싫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뭐, 조금은 재밌기도 하니까. 조금은 말이야.
아무튼 계속해서 들려오는 비란 씨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확신할 수 있었다. 이 사람은 지금 이것이 내 이야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이다. ...그렇다고 해도 딱히 나의 이야기냐고 묻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만큼은 순수하게 인정해야겠지. 정말로 고맙다고 생각하면서 괜히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저 너머의 무언가를 조용히 바라보며. 그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침묵을 지키다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애초에 제 비밀이라고는 안 했어요. 방금 이야기. 저도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를 남자의 이야기라고 했잖아요. 나 참. 무엇을 들은 거예요. 그리고 그냥 제가 멋대로 이야기한 것 뿐이고요. 그리고 엔딩을 알려달라고 해도 제가 그 남자의 이야기의 끝을 알려면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걸요. 그때가지 비란 씨가 저와 교류를 하고 있다면 생각은 해볼게요. 생각은."
내 이야기의 끝을 알려면 아주 길고 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때까지 그녀와 나는 알고 지내는 사이일까? 교사라는 것은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전근도 하는 존재라고 들은 적이 있다. 물론 난 보건 쪽이라서 아마 전근을 가진 않겠지만 그녀는 과연 어떨까. 그 알 수 없는 미래를 조용히 생각하며 나는 눈을 감았다.
"...그 남자의 이야기 끝은 왜 궁금해요?"
그리고 그런 질문을 바람에 태워서 그녀에게 조용히 보냈다. 내 등을 난관에 살며시 기대면서. 넘어지지 않게 두 손으로는 난관을 꽉 붙잡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뒤로 확 넘어가서 굴러 떨어지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
679 비란 - 별솔 (013319E+56) 2019. 1. 10. 오전 12:12:53"흐흥, 그것도 그렇네요. 어머? 진짜로 해주시는 거예요? 그럼 Appreciate하게 잘 Listen해드릴게요~"
별솔의 말에 다시금 장난스레 키득키득 웃으면서 대답했다. 어느새 자연스럽게 다시 섞여 들어온 영어 단어들과 함께. 쭈욱, 괜히 난간을 붙잡은 팔을 쭈욱 뻗으며 고개를 위로 젖혀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아, 오늘은 달이 잘 안 보이네. 별도. ...뭐어, 땅에 별들이 빛나고 있으니까 괜찮으려나.
바람을 맞으며 그런 실없는 생각도 하던 중, 이내 자신의 말에 별솔이 침묵 끝에 조용히 입을 열자, 고개를 천천히 옆으로 돌려 별솔을 바라보았다.
"물론 별솔 쌤께서는 별솔 쌤의 Secret이라고 하신 적 없지만, 저도 별솔 쌤의 Secret이라고는 얘기하지 않았는 걸요? 후훗, Just, 별솔 쌤께서 그 '누군가'의 Story를 제3자인 저에게 Tell해주실 정도로 제가 어느 정돈 입이 무겁다고 Trust 받는 것 같아서 기쁠 뿐이랍니다!"
생글생글, 마냥 밝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리고 꽤 Long time이 걸린다고 해도 It's OK예요. 어차피 Ending은 오래 걸릴테니까요. 뭐, 물론 별솔 쌤 말씀대로 그 때까지도 별솔 쌤께서 저랑 Contact가 되어야 들어볼 수 있겠지만요?"
하지만 자신은 시간이 지나면 매화고를 떠나가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 그렇기에 약속을 하거나 꼭 들려달라고 조르지는 않았다. 물론 매화고는 사립 고등학교이기에 꼭 떠나가야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다 떠나서 자신은.
"......"
끼익끼익, 괜히 난간에 기댄 상체를 앞뒤로 움직이며 조금은 위험해보이는 동작을 느릿하게 반복했다. 그러다 별솔의 질문이 조용히 들려오자, 잠시 그 쪽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물론 그것도 잠시, 이내 다시 시선을 돌려 야경을 바라보았지만.
"...그냥, Listener의 본분을 다 하고 싶어서요? 후훗, Story의 시작을 들었으면, 당연히 그 Ending도 궁금하지 않겠어요? 그 남자가 기왕이면 Happy ending을 가져오길 바라지만요!"
후후, 능청스러운 미소가 활짝 지어졌다. -
680 별솔 - 비란 (5841289E+5) 2019. 1. 10. 오전 12:18:18이렇게 말하면 요렇게 말하고, 요렇게 말하면 또 이렇게 말하고.... 참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능숙하다는 생각이 들어 절로 피식 미소가 지어졌다. 언젠가 꼭 당황하게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그런 것이 가능할까? 그런 생각을 괜히 하기도 하지만 비란 씨가 당황해서 어버버하는 모습이 나로서는 떠오르지 않았다. 언젠가는 어버버하게 될까? 그렇다면 꼭 내가 그렇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을 하면서 난관을 잡은 손을 조금 더 꽈악 쥐었다.
"...나중에 다 까먹고 무슨 얘기냐고 하는 거 아니에요? ...내키면 이야기해줄게요. 내키면."
사실 비란 씨는 이미 내 이야기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을테니 이것은 정식된 약속이라기보다는 그냥 서로 나누는 대화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물론 나중에, 정말로 나중에 내 안부 정도는 전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는 것이 좋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나는 내 질문에 대한 답에 조용히 귀를 기울였다. 난관에 등을 기대니 등도 차가웠고 이마도 차가웠다. 차가운 바람이 천천히 부는 것을 느끼니 머리가 조금 식혀지는 것 같았다. 아니, 어쩌면 비란 씨에게 이야기해서 조금은 편해진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청자의 본분이라. ...이미 청자의 본분은 다 하셨다고 보지만 그래도 엔딩이 궁금하다면 50년만 기다려요. 그때는 엔딩이 나올지도 모르죠. ...해피 엔딩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사람은 적어도 불행하게 사는 것은 바라지 않을 걸요? 그냥 느낌이지만요."
나 스스로를 이야기 하는 것이기에 그 목소리에는 강한 확신이 있었다. 그렇게 말을 마친 후에 나는 비란 씨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말했다.
"일단 바람도 어느 정도 쐬었고 저는 다시 발길 닿는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비란 씨는 어쩔 거예요? 여기 더 있을 거예요?" -
681 비란 - 별솔 (013319E+56) 2019. 1. 10. 오전 12:34:04"어머나~ 제가 그렇게 Stupid해보이나요? 너무하네요! 이래봬도 자랑스러운 매화고의 English teacher라구요? Not idiot! 후훗, 그래도 그렇게 말씀해주셨으니 기대하며 Waiting할게요~"
능청스레 대답하며 그저 키득키득, 작게 소리내어 웃었다. 물론 말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억지로 이야기를 캐내거나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냥... 언젠가 때가 되거나, 아니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말해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며 기다릴 뿐. 하지만 자신이 다 까먹을리는 없었다. 그래, 그것 하나만큼은 확신할 수 있었다.
...누군가의 비밀은 언제나 무겁구나.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고 있는 야경의 불빛들처럼.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자 잠시 목도리를 더 매만졌다. 난간에 기대 서있는 몸은 여전히 유지한 채.
그러다 자신의 말에 대한 별솔의 대답을 듣고는, 잠시 고개를 돌려 별솔을 바라보았다. 생글생글, 예의 그 미소가 활짝 지어졌다.
"무슨 소리! Ending까지 제대로 끝까지 다 봐야 진정한 Listener죠! 그런데 50 years later엔 Ending이 나오는 건가요? 후훗, 그건 기대되네요! 만약 제가 그 때까지도 살아있다면 꼭 Listen해드릴게요~ 적어도 Unhappiness하게 살고 싶지는 않아 하는 그 '누군가'의 Ending을 말이예요?"
후후, 장난스러운 웃음 소리가 뒤이어졌다. 그러다 이어진 별솔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끄덕였다.
"Yes! 저는 Nightscape를 좀 더 보고 싶어서요. 먼저 가세요, 별솔 쌤. 발길 닿는 곳으로 가시는 건 좋지만, 너무 늦게까지 돌아다니시는 건 Dangerous하기도 하고 자칫 잘못 하면 Have a cold하실 수 있으니 적당히 돌아다니시다가 House에 돌아가셔야 해요?"
자연스럽게 '선생님' 같이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고는 싱긋 미소 지었다. ...일종의 직업병이었을까, 아니면... -
682 별솔 - 비란 (5841289E+5) 2019. 1. 10. 오전 12:49:42"...기대하는 것은 좋지만 나중에 왜 말 안해준다고 따지지나 마요."
그렇게 반격하듯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천천히 등을 난관에서 떨어뜨렸다. 좀 더 편하게 있기에는 난관이 딱딱한 것도 사실이었다. 그렇다고 벤치에 가서 앉을 마음도 없었다. 일단 나름대로 머리는 식혀졌고, 마음도 조금 편해졌다. 여기로 올 때까지만 해도 그때의 일이 떠올라서 심정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 누군가에게 말해서 그런지 조금 시원해진 것도 사실이었으니까. ...물론 그것은 '내 이야기'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로 설명이 되었지만 아무렴 어떠랴. 결국 비란 씨도 알아챈 것 같은데.
동정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을 하면서, 나는 바람에 천천히 갈대처럼 흔들리는 내 머리카락을 정리하면서 이야기했다.
"...50년 뒤가 아니라 60년 뒤일지도 모르지만 그때가 되면 뭐라도 나오겠죠. ...안 그래요? ...그때까지 살아있겠죠. 아무리 그래도. 요즘은 100세 시대에요. 100세 시대. 50년 뒤라고 해봐야 70대면서."
물론 확실하게 100%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지간하면 살아있겠지. 물론 그때까지 내가 비란 씨와 연락을 하고 있을지가 문제지만... 아무튼 슬슬 돌아갈 채비를 하면서 나는 크게 기지개를 쭈욱 켰다.
조금은 상쾌한 기분에, 가벼운 숨결을 하얀 입김과 함께 내뱉으면서 나는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학생이 아니라서 그런 잔소리는 안 들어요. ...뭐, 이쪽은 이쪽이 알아서 할게요. 그러는 비란 씨야말로 너무 늦게까지 있지 마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걸리면 얘기하던지요. 약은 사줄 수 있으니까. 뭐, 일단 고맙다고는 해둘게요. 아무튼 가볼게요. 좋은 시간 보내요."
그렇게 이야기를 한 후에 가볍게 손을 흔들면서 나는 비란 씨를 스치며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저 앞으로, 앞으로... 어둠을 가르면서 가벼운 발걸음 소리를 내며...
//이것으로 막레를 하셔도 되고 막레를 주셔도 됩니다!! -
683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전 12:55:33그러면 막레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별하주. :) 별솔이의 과거는 그랬었군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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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2:58:23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비란주! XD 네. 그렇다고 합니다! 사실 별 내용은 없어요! 그냥 대학에서 보이는 모습에 질려서 환멸을 느끼고 나온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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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전 1:06:05>>684 별 내용이 없긴요. 그 '환멸을 느낀' 이유와 그 이후의 행적이 중요한 거지요!(끄덕) 별솔이가 부디 매화고에 와서는 좀 힐링 받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
다들 미모의 영어교사(???)도 있는 매화고에서 힐링 받으세요!(아무 말) -
686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07:09이유는...별솔이가 생각한 것과 너무 크다는 것이 역시 가장 큰 이유였죠.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갔는데 정작 배운다는 이들이...(절레절레) 그런 느낌이랍니다. 그리고...이후의 행적은...
일단 영어교사에게 장난을 당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츤츤거리기도 하고 말이죠! (?? -
687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전 1:12:29>>686 그 사람들은 그냥 쓰레기인 거죠. 비란이도 경멸하는...(끄덕) 그런데 장난을 당하며 츤츤거리는 건가요...?ㅋㅋㅋㅋ 이제 거기에 복수도 추가 되겠네요. 물론 비란이는 눈 하나 깜빡 안 할 것 같지만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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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15:14그래서 열심히 비란이를 놀라게 할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고민) 아무튼 별솔이는 매화고에서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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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전 1:21:03>>688 무려 연구까지 하시는 건가요...?ㅋㅋㅋㅋ(흐릿) 아무튼 매화고에서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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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22:21그거야 매번 별솔이만 놀라고 당황하니까요! 꼭 놀라고 당황하게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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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전 1:25:12>>690 원한다면 비란이가 연기로 놀라고 당황해주긴 합니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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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25: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진짜로 놀라고 당황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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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전 1:28:01>>692 하지만 비란이는 원래 잘 안 놀라고 잘 안 당황하는 아이인 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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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29:32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연구중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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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전 1:35:10>>694 ㅋㅋㅋㅋ그럼 연구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엔딩 나기 전까지는 나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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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36:27(그리고 영원히 그 답은 찾을 수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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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전 1: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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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41: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엔딩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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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전 1:44:33>>698 그럼 다른 엔딩이 있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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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46:05>>699 어..인생의 가능성의 수만큼 다양한 엔딩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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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59:33그럼 별하주는 이만 들어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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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1:20:29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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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비란주 (9842032E+5) 2019. 1. 10. 오후 1:00:15갱신할게요. 다들 점심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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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24:34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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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25:13그리고 별하주는 잠시 일을 보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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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해경주 ◆YKjz.fF2EA (9481352E+5) 2019. 1. 10. 오후 3:16:23빛이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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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4:43:36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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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해경주 ◆YKjz.fF2EA (9481352E+5) 2019. 1. 10. 오후 6:26:14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다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 살이 되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 안도현 -
709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6:30:16안녕하세요! 해경주! XD 와아아! 저 시는 엄청 오랜만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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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7:41:59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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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8:19:48해경주께서 자주 오셨었네요! XD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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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8:31:28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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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8:40:29>>712 별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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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8:52:03네! 안녕하세요! XD ....오늘은 조금 체력이 떨어지는 하루에요. 비란주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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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9:29:14>>714 ...무슨 일 있으셨나요, 별하주? 저는 그냥 아무 생각 없는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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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9:35:27>>715 ㅋㅋㅋㅋㅋㅋ 아니요!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공부 때문이랍니다. 전에 말한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문제를 풀다보면 정신이...(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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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9:41:01>>716 아... 공부도 일이죠, 뭐...ㅋㅋㅋㅋ 그래도 오늘은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문제를 푸셨나보네요. 수고하셨어요, 별하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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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9:54:34>>717 ㅋㅋㅋㅋㅋㅋㅋ 그...그 일과 이 일은...다른 거지 않나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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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10:05:21>>718 그래도 일은 일이죠.ㅋㅋㅋㅋ 아무튼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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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0:11:04>>719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감사합니다..! 그래도..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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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10:14:55>>720 부디 열심히 하셔서 금방 끝내시길 기원합니다. 최선을 다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로 끝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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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0:23:03>>721 금방 끝내는 것은...과연 어떨런지..흑흑...그래도 감사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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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10:26:44>>722 그건 별하주께서 얼마나 노력하셨는지에 달렸겠지요. 감사 인사는 괜찮습니다.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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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0:37:16>>723 그래도 감사한 것은 감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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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10:38:58>>724 그렇군요.ㅋㅋㅋ 그래도 스스로에게 감사 인사를 돌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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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0:47:33>>725 저에게 감사인사를 돌리는 것은 모든 것이 다 잘 되었을 때 뿐입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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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10:48:55>>726 그렇게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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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0:51:18비란주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끄응...!! 아무튼... 다른 분들이 간간히 얼굴을 비춰주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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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10:54:18>>728 그렇네요. 간간히 만나서 더 반가운 것 같아요.ㅎㅎㅎ 음...역시 시트를 내리지는 못하겠네요. :) 엔딩은 언제가 되려나요? 비란이는 아마도 막판에 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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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0:58:06음..비란주..시트를 내릴 생각을 하고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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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11:07:05>>730 ㅋㅋㅋ글쎄요. 어떠려나요. 그래도 아마 내리지는 않겠죠. 저마저도 없으면 매화고에 자주 오는 사람이 더 적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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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13:06( >>729를 빤히) 음..음... 개인적으로는 엔딩이 궁금하긴 합니다..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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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해경주 ◆YKjz.fF2EA (9481352E+5) 2019. 1. 10. 오후 11:15:36심장이 훅 내려앉게 달콤해~
가끔은 상처받을까 걱정돼♥ -
734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15:55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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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11:16:26>>732 뭐 어떤가요. 그럴수도 있지요. 결국 내리지 않잖아요. 엔딩...음...일단 레주께 물어보고 싶어도 레주께서 많이 바쁘신 것 같아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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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해경주 ◆YKjz.fF2EA (9481352E+5) 2019. 1. 10. 오후 11:16:53안녕하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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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11:17:20>>733 해경주 어서 오세요! XD 상큼발랄한 갱신이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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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해경주 ◆YKjz.fF2EA (9481352E+5) 2019. 1. 10. 오후 11:22:39이 노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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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해경주 ◆YKjz.fF2EA (9481352E+5) 2019. 1. 10. 오후 11:23:17안올라가네...?
<롤러코스터> - 청하!! -
740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24:00역시 노래가사였군요!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리고 확실히, 레주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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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11:26:52잘 모르는 노래네요...ㅎㅎㅎ 그래도 가사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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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34:45
그런고로 한번 들어보도록 합시다! -
743 비란주 (013319E+56) 2019. 1. 10. 오후 11:40:25>>742 이런 노래군요. 아이돌 노래는 잘 안 들어서 신기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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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별하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47:46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이돌 노래는 잘 듣지 않아서 몰랐답니다! 그냥 가사가 낯이 익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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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전 12:22:09>>744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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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전 12:25:12그렇습니다..!! 아무튼 언젠가 풀릴 비란이의 뒷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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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전 12:33:55>>746 별 건 아니니까 언젠간 적당히 풀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대는 실망을 불러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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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전 12:39:07하지만 비란주가 별솔이의 이야기에 기대를 한 것처럼 저도 기대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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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전 12:54:25>>748 하지만 별솔이는 제 기대 이상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걸요.(끄덕) 비란이의 이야기는 별하주의 기대 이하일 것임을 확신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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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전 12:56:18아닙니다! 그것은 틀림없이 기대 이상일겁니다! 애초에 별솔이도 별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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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전 1:08:48>>750 별솔이는 중요한 이야기가 많았는 걸요! 비란이는 그냥 왜 이런 아이가 되었는지 정도라서...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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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전 1:10:38>>751 그것은 충분히 중요한 이야기잖아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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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전 1:23:21>>752 (도리도리) 뭐어...언젠가는 풀리겠지요. 엔딩 직전에 급하게 으아아...! 할지도 모르지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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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전 1:29:09>>7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저는 조용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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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전 1:33:07>>754 그래요. 그럼 저는 이제 별하의 이야기와 과거 떡밥을 흘린 별솔이의 이후의 행적을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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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전 1:36:15>>755 그렇게 서로서로 기대를 하면서 흘러가게 되는군요! 별솔이의 이후행적은...매화고에서 잘 지내는 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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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전 1:45:55>>756 이제는 부디 즐겁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별솔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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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전 1:48:47>>757 비란이도 마찬가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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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전 1:59:11>>758 비란이는 즐거울 거랍니다. ...아마도?
ㅋㅋㅋ아무튼...조금 피곤하네요.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760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전 2:00:37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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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전 11:27:40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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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4:05:49트윙클~ 트윙클~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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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6:26:42별하주가 스레를 위로 띄울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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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7:53:11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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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후 9:01:2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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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9:05:29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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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후 9:39:39>>766 별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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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9:42:30그렇습니다! 안녕합니다! 트윙클~ 트윙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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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후 9:50:02>>768 ......?(흐릿)(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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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9:50: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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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후 10:00:00>>770 (밧줄 던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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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0:02:46>>771
.dice 1 2. = 2
1.별하주는 붙잡혀버렸다.
2.아니. 별하주는 밧줄을 끊어버렸다. 벼라주 야캐요!! -
773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후 10:07:37>>772 ...!(동공지진)(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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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0:12:30저는 그렇게 쉽게 잡을 수 없습니다! 그렇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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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후 10:22:23>>774 그렇군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별하주. :)(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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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0:22:50>>775 .....왜죠...? 왜 제가 진 것 같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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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비란주 (7000516E+5) 2019. 1. 11. 오후 11:26:36>>776 글쎄요?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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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별하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1:27:42으음....(고민) 에잇! 아무렴 어떻습니까..!! 아무튼 생각해보니...별하는 이제 고3이라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겠군요! 반 강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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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전 12:20:37>>778 음...? 시간은 그대로 적용되는 건가요? 그럼 현재 고3 캐릭터들은 졸업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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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전 12:22:25>>779 어어..일단 그 부분의 언급은 없었지만.... 그래도 일단은 1살 먹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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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전 12: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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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전 12:24:47>>780 그렇군요. 별하의 공부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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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전 12:30:31>>782 비란이의 멋진 교사 생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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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전 12:38:36>>783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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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전 12:39:17>>784 그런고로 비란이의 새해 목표는 무엇입니까?! (마이크 갖다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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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전 12:50:05>>785 글쎄요. 별하랑 별솔이의 새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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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전 12:55:23>>786 별하는 연극영화과가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고 별솔이는 한 해 동안 아프지 않게 잘 보내기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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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전 1:30:59>>787 그렇군요. 별하의 꿈은 확실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별솔이는 소박하면서도 어려운 목표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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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전 1:33:43>>788 자기 관리는 철저하게 하니까 괜찮은 겁니다...! 그리고 비란이의 새해 목표는..딱히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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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전 1:53:36별하주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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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전 11:34:53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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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3:56:55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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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4:33:20갱신합니다! 비란이의 새해 목표는... 아마 올 한해도 선생님다운 선생님 되기, 다이어트이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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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4:41:45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그리고...둘 다 멋진 목표로군요! 꼭 둘 다 목표를...인데...다이어트가 필요한가요?! 비란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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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4:55:31>>794 안녕하세요, 별하주. :) 네,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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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5:00:17스스로가 필요하다고 한다면......어쩔 수 없지만...하지만 굶지 마라! 비란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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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5:01:24>>796 굶진 않을테니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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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5:07:44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와아아아!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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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5:08:22>>798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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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5:12:58아무튼...이 판도 이제 800 돌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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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5:19:43>>800 그렇네요. 잡담이 88%겠지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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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5:28:34(시선회피) 불편한 진실이로군요! 에잇..! 하지만..하지만..하지만..다른 분들이 바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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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5:35:37>>802 그건 그렇지요. 별하주랑 저만 주로 오고는 했으니까요. :) 저도 바빠야 할텐데...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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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5:36:26>>803 ...그렇게 따지면...저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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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5:38:33>>804 뭐...어떻게든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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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5:43:29그렇습니다! 그것이 인생이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가할 때는 한가함을 즐겨야 하는 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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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5:49:12>>806 ㅋㅋㅋㅋ인생은 너무 길어요... 한가한 건 좋지만 마냥 한가로울 수도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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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5:50:49>>807 마냥 한가로울 수도 있습니다! 그럴 시기도 분명히 있어요! 저도 그런 적이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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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5:53:09>>808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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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6:00:40>>809 그런고로 비란주도 비란이도 여유롭고 한가한 삶을...!
...단지 제가 그렇게 살고 싶을 뿐일지도 모르지만요...;ㅁ; -
811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6:12:43>>810 음...아마 비란이는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주요 과목 선생님+담임 선생님인 걸요. :) 그리고 그런 삶 좋지요. 단지 그렇게 살기가 힘들 뿐...(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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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6:30:26>>811 그건 그래요. 모두가 꿈꾸는 삶이지만... 쉽지 않기에...꿈이지요...;ㅁ; 그..그리고.. 방학에는 그나마 조금은 여유롭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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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6:30:42아무튼 전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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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6:35:42>>812-813 그렇군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요. 다녀오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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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6:56:20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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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7:10:33>>815 어서 오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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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7:23:14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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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7:27:03>>817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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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7:39:51역시 추운 겨울날에는 귤이 최고입니다. 귤은 몸에도 좋다고 하지요. 그런고로 앞으로 겨울 한정으로 별솔이의 보건실에 오는 이들에겐 귤을 별솔이가 제공합니다!
별솔:...모, 몸에 좋은 거니까 주는 것 뿐이거든요? -
820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7:42:23>>819 멋지네요. 단체로 찾아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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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7:47:21>>820 단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솔이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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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7:54:01>>821 아뇨, 딱히요? 그냥 매화고 사람들 대부분이 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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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7:55:16>>822 비란이는 몇 번 올겁니까...? (불신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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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8:02:01>>823 글쎄요. 다갓님께서는 .dice 0 10. = 5 번이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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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8:06:12ㅋㅋㅋㅋㅋㅋㅋ 5번이라니...!! 귤은 얼마나 받아갈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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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8:14:37>>825 5번 오면 한 번에 하나씩 해서 5개 받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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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8:17:53>>826 아니요! 그건 별솔이의 마음에 따라서 다릅니다! 한 번 올 때마다.....
.dice 1 20. = 17 개씩 줍니다..! -
828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8:19:23>>827 ...그럼 17×5=85개...(동공지진) ...별솔이, 귤 농사하는 건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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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8:22:19...어어...사실 알고보니 부모님이 귤농사를 하는 분이실지도 모르죠...!!
.dice 1 2. = 2
1.그것이 진실
2.아니다. 그것은 허상! -
830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8:22:33......ㅋㅋㅋㅋㅋㅋ 그냥 귤을 좋아해서 많이 사둔 것으로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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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8:25:44>>829-830 ㅋㅋㅋㅋ흠...그럼 비란이가 받아온 귤을 다른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겠습니다.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다단계처럼...(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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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8:28:41그리고 정말로 귤다단계로 신고가 들어오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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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8:43:05>>832 비란이의 말발로 다 이겨버릴테니 괜찮습니다. :)(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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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8:44: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아아! 비란이 멋지다...!! 비란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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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8:52:05>>834 비란: (윙크)(손 키스 날리기)(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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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8:56:29와아아아아!! 비란쌤 멋져요!! (무한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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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9:00:03>>836 ㅋㅋㅋㅋ비란이는 팬 서비스(???) 하나는 잘 할테니까요. 그럼 전 별하랑 별솔쌤에게 무한 야광봉입니다!(무한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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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9:06:33아닛..! 별하와 별솔이에게 무한 야광봉이라니..! 그럼 둘은 뭘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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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9:24:14>>838 글쎄요. 음...둘이 할 수 있는 팬 서비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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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9:25:30어어..어어어..(고민)
별하:....형. 사이좋은 형제로서의 모습을....
별솔:나, 남들 앞에서 그걸 어떻게 해! 따..딱히 부끄러워서 그런 것은 아니야! 착각하지 마! -
841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9:29:31>>840 ......뭘 하려는 거죠? 둘이 서로 포옹하나요?(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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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9:32:50그렇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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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9:44:14>>842 그렇군요. 귀여워라! 별하가 더욱 적극적이군요.ㅋㅋㅋ(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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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9:53:50ㅋㅋㅋㅋㅋㅋㅋ 별하는 무심하긴 해도 솔직하지 않은 부류가 아니니까요! 오히려 자신의 감정에는 솔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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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10:01:07>>844 그렇군요. 그럼 남들이 없이 둘만 있으면 서로 많이 안아주고 그러나요? 실제 형제들은 아무리 친해도 그건 좀 힘들 것 같은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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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01:45>>845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는 자주 그랬답니다..! 물론 지금은 별솔이가 자주 빼긴 하지만요. 그래도 둘의 사이는 좋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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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10:04:15>>846 ㅋㅋㅋㅋ별하는 이제 고3이 되는데도 나름 자주 할 수 있는 거군요. 대단해...! 아무튼 사이 좋은 형제는 보기 좋습니다,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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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05:21>>847 별하는 잘 표현이 안 될지도 모르지만 별솔이를 정말로 좋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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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10:11:26>>848 자주 포옹하려할 정도면 엄청 표현되고 있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 별솔이는 좋겠네요. 귀여운 별하에게 사랑 받고!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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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21: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매번 달라붙어서 포옹을 하려고 하진 않는답니다...!!
별솔:.....(///) -
851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10:25:40>>850 ㅋㅋㅋㅋ그래도 귀여운 동생이 포옹해주는 건 귀엽잖아요? 좋겠다...부럽네요.ㅠㅠㅠ 비란이는 흐뭇하게 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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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36:46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이도 언젠가 포옹해줄 이가 나타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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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10:43:55>>852 아니요,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ㅋㅋㅋㅋ 이런 애를 포옹해줄 사람은 부모님 빼고 없어요. 비란이는 형제자매도 없어서...(흐릿)(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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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46:49....일단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비란이에게 좋은 사람이 생길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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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10:50:23>>854 하지만 비란이는 현재 독립해서 살고 있어서 거의 못 만나뵙고 있는 걸요...?ㅋㅋㅋㅋ 그리고 비란이에게는 생기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그럴리가 없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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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53:36>>855 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 아예 못 만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생길 수도 있지요!! 꼭 여기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미래에 좋은 사람 생길수도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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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10:57:28>>856 ㅋㅋㅋㅋ뭐, 사실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을 만나면 비란이가 먼저 안겨들고 애교 부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비란이는 여기 캐릭터 외에는 아마 독신으로 살 것 같아서...(시선회피) 으음...물론 나중에 미래에 좋은 누군가를 만나게 될 지도 모르지만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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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1:03:30>>857 그..그 모습은 꼭 보고 싶습니다..! 와아아아아아!!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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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11:15:13>>858 비란이의 부모님을 제외하곤 아무도 볼 수 없는 모습이랍니다.(끄덕) ...아, 만취 상태로 시연이를 본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술버릇이...ㅋㅋㅋㅋ(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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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1:27:51>>859 ......(팝그작)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비란이의 술버릇은 귀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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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11:35:07>>860 귀엽...(양심통)(흐릿)(시선회피) 사실 저번에 별솔이랑 술 마실 때 만취를 못 시킨 이유가 저렇게 주사 부리면 큰일이니까 그랬던 거기도 하답니다. 무엇보다도 회식 자리인데 저러면 징계 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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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1:40:34>>861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귀여웠어요!! 그리고 별솔이는 아마 모르는 척 해주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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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11:42:56>>862 별솔이는 모른 척 해주어도 함께 있던 선생님들이 다 보셨을테니까요...ㅋㅋㅋ 뭐, 결국 적당히 잘 넘어갔으니 됐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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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별하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1:48:29>>863 ㅋㅋㅋㅋㅋ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한다면 정말로 다행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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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비란주 (2776364E+5) 2019. 1. 12. 오후 11:50:13>>864 네, 그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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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00:05>>865 하지만 귀여운 비란이의 술버릇을 보지 못한 것은 조금 유감스럽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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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12:04:39>>866 시연이도 '친구'라서 편히 마음을 놓았기 때문에 보여준 걸요. 그러니 지금은 거의 못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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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05:52>>867 큭...그렇다고 한다면 더욱 친해지도록 노력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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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12:10:29>>868 ...술버릇을 보기 위해 친해진다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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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16:44>>869 아..아니..당연히 그것만이 목적은 아니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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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12:19:08>>870 ......(물끄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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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21:55>>871 아..아니에요! 정말로...!!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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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12:23:37>>872 뭐... 그래요,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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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28:32ㅋㅋㅋㅋㅋㅋㅋ 아니..비란주가 믿지를 않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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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12:30:26>>874 믿음이란 건 그리 쉽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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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32:23>>875 큭...!!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제가 그 이유만으로 비란이와 친해지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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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12:35:49>>876 저야 모르죠.ㅋㅋㅋ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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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38:25>>877 큭...!! 그렇다면 행동으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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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12:41:48>>878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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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57:13>>879 좋습니다..! 증명해보이죠! 앞으로의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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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1:01:13>>880 네,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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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04:13>>881 아무튼...!! 벌써 새벽 1시...시간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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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1:05:24>>882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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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YaUtu3gxQI (9097247E+5) 2019. 1. 13. 오전 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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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1:12:51>>884 앗...! 레, 레주?!(동공대지진) 너무 많이 바쁘신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ㅠㅠㅠ(토닥토닥) 이, 일단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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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15:59레...레주..?! 레주...?!! (동공지진) 이..일단 너무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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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48:32여러모로 레주가...너무 걱정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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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1:58:47그러게요... 레주께서 엄청나게 바쁘신 것 같아서..
ㅠㅠㅠ -
889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2:07:29....바쁜 것도 바쁜 것이지만...몸이 아파보여서..더 걱정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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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전 2:11:02>>889 제 건강이라도 좀 나눠드려야겠어요...ㅠㅠㅠ
아무튼 별하주께서 주무실 시간이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891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2:12:23아니..어..어느새..2시라니...! 확실히...자러 갈 시간이긴 하군요...!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비란주..! 비란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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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1:12:28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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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37:10별하주가 끙차! 끙차! 스레를 올립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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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2:11:2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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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2:14:01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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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2:22:26>>895 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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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2:24:35오늘은 레주가 조금은 더 자유로워지길 바래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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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2:31:38>>897 부디 그러셨으면 좋겠는데 왠지 오늘도 레주께서는 바쁘실 것 같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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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2:33:00.....서울에서 대체 무엇을 하고 게시길래... 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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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2:34:29>>899 그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부디 레주께서 무리하시지 않길 바랄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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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2:36:33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비란주도 오늘 하루 잘 보내길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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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2:39:23>>901 네, 감사합니다. 별하주께서도 오늘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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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2:43:14ㅋㅋㅋㅋㅋ 저는 지금도 잘 보내고 있답니다. 옆의 시험지만....제외한다면 더 좋을텐데 말이에요...(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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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2:44:28>>903 ......그, 그건...(시선회피)(일단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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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2:59:54.......(주륵) 괘...괜찮아요! 앞으로 한 달만 더 하면...!!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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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3:07:11>>905 ......(토닥토닥) 별솔이의 똑똑함을 받아서 별하랑 같이 열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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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3:10:56......;ㅁ; 별하처럼 열공은 싫어요! 고3은 싫어...!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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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3:16:56>>907 (밧줄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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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3:24:23.dice 1 2. = 2
1.별하주는 그대로 붙잡혀서 질질 끌려왔다.
2.별하주는 밧줄을 거부하고 회피했다. -
91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3:26:32이런 밧줄로 저를 붙잡으려고 하시다니!! 저는 그에 합당한 뭔가가 아니면 잡을 수 없어요! (??(그리고 다시 돌아오기(자리에 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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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3:27:07>>909 쳇... 그렇군요. 열공하면 비란이가 흐뭇하게 쓰담쓰담해주려고 했는데. 그럼 잘 가요, 별하주! :)(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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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3:27:59>>910 알겠다구요! 그것을 존중합니다!(이쪽에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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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3:36:13>>912 (밧줄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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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3:40:58>>913
.dice 1 2. = 1
1.비란주는 그대로 붙잡혀서 질질 끌려왔다.
2.비란주는 밧줄을 거부하고 회피했다. -
915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3:41:43큭...! 어서 죽여요! 저는 결코 굽히지 않을 겁니다! 차라리 죽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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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3:41:49자...! 이리 오시죠! 비란주...! (질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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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3:45:01>>916 차라리 죽여요! 이런 치욕은 견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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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3:45:28절대로 죽이지 않을 겁니다! 그냥 이대로 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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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3:49:59>>918 밧줄에 묶인 채로 둔다니...! 차라리 죽여요! 어서 죽여요! 묶인 채로 살 바에야 죽는 게 더 나아요!(바둥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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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4:11:18저는 절대로 비란주를 죽이지 않습니다! 자..! 앞으로 도망치지 않게 묶어둬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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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4:14:09>>920 흥, 그런다고 안 도망칠 제가 아니지요. 죽이지 않으실 거면 도망칠 겁니다!(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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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4:15:53(초콜릿을 놓아두기) 이 초콜릿을 제공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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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4:29:44>>922 하지만 어차피 밧줄에 묶여있는 상태론 먹지도 못하는걸요!(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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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4:30:34>>923 (밧줄잡기) 아니요! 손은 움직일 수 있으니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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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4:34:03>>924 손과 발을 움직일 수 있다면 당연히 도망이 더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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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4:34:25>>925 낫지 않나요?ㅋㅋㅋㅋ(바둥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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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4:42:25>>925-926 .....어라...듣고 보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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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4:43:31에잇....! 이번만 놓아드리죠! 하지만 다음에는 꼭 잡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집안일 좀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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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5:01:58>>927-928 ㅋㅋㅋㅋㅋ비란주의 말발과 논리를 이기실 순 없습니다!(당당) 비란주는 잡히지 않거든요! 아무튼 다녀오세요, 별하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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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5:53:08그리고 별하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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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6:02:17>>930 다시 어서 오세요, 별하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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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6:05:26다시 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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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6:32:10>>932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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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6:36:06뭔가...일요일에 나른할때는 가끔 누워있느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제 시간이 삭제된 것 같은 기분은 기분 탓이겠죠..!! (?? -
935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6:40:44>>934 네, 기분 탓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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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6:42:51그래요! 비란주의 말을 믿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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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6:58:00>>936 그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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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7:04:07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밥을 먹고 올게요! 비란주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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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7:06:50>>938 별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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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7:48:14별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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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7:50:32>>940 별하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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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7:52:43언제나 반겨주시는 비란주에게 치얼쓰!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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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8:00:03>>942 치얼스까지 해야할 일인가요...?ㅋㅋㅋ 아무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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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8:09:13ㅋㅋㅋㅋㅋㅋㅋㅋ 치얼스지요!! 당연히!!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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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8:15:09>>944 ...저도 해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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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8:17:37>>945 아니요! 저만 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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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8:25:50>>946 그렇군요.ㅋㅋㅋ(지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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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8:27:46>>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일단 1인극으 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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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8:29:22>>948 글쎄요. 별하주 혼자만 하신다고 하셨던 건 별하주이시니까 뭔가 생각이 있으셨던 거 아닌가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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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8:32:32>>949 .....(말잇못(고민)
.dice 1 3. = 3
1.그렇게 1인극 오페라의 유령을 올렸습니다.
2.그렇게 1인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올렸습니다.
3.그렇게 1인극 이불 속에서 뒹굴뒹굴을 올렸습니다. -
95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8:35:02>>950 ......셋 중 제일 재미없는 1인극...(실망)(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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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8:35: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고양이가 나오고 뒹굴거리는 별하주의 모습을 볼 수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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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8:38:47>>952 ...앗, 고양이는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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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8:44:50>>953
.dice 1 3. = 3
1.그 고양이는 주황빛 토종 고양이입니다. 살도 많이 쪘네요.
2.그 고양이는 검은 줄무늬 빛의 야생 고양이랍니다. 꽤 날카롭네요.
3.그 고양이는 별하가 분장한 무심한 고양이입니다. 뭔가 덩치가 크네요. -
955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8:48:32>>954 ㅋㅋㅋㅋ귀엽네요! 하지만 별하에게는 아람이가 있으니 쓰담쓰담은 하지 않고 그냥 지켜만 보겠습니다.(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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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8:51: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왜 3번만 주는 거예요! 다갓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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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8:57:41>>956 그럴수도 있지요, 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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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09: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는 다갓 편이에요! 제 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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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9:15:08>>958 당연히 다갓님 편이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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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21:16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치의 망설임도 없으시다니..! (털썩(소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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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9:25:48>>960 (손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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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32: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별하주는 사라지고 말았다. 해피엔딩...? (???) -
963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9:35:44>>962 와아!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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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37: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부활하는 겁니다..! 저의 본체는 다른 곳에 있기에 무한 부활할 수 있습니다..! 짜잔! 1인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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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9:40:10>>964 저와 다갓님의 평점은... 별 다섯 개 중 .dice 0 5. = 5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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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40:29와아아아!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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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9:42:29>>966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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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44:49(비란주는 나를 싫어하는 것이 분명하다(별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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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9:46:59>>968 글쎄요. 어떠려나요? :) 별무룩이면 별하나 별솔이가 시무룩한 건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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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48:38아마도 그럴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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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9:50:51>>970 그렇군요.ㅋㅋㅋ 그럼 다갓님께 여쭤볼까요?
.dice 1 3. = 1
1.비란주는 별하주를 싫어한다.
2.비란주는 별하주를 싫어하지 않는다.
3.비란주는 별하주를 ???한다. -
972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54:37.....(별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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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9:56:43>>972 ㅋㅋㅋ다갓님께서는 그렇다네요. 그럼 별하랑 별솔이를 살짝 꼬옥해주면 별무룩이 풀리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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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57:49ㅋㅋㅋㅋㅋㅋㅋ 좋습니다! 별하와 별솔이는 그런 것으로 풀리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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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9:59:09>>974 그래요, 그럼. 자, 여기요. :)(팔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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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59:37좋아! 가라! 별하야! 별솔아....!!
별하:....? (갸웃(다가가기)
별솔:...어, 어쩔 수 없이 받는 것 뿐이에요! 그 뿐이에요! (투덜투덜(??) -
977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0:02:20>>976 (살짝 꼬옥)(부둥부둥) 자, 이제 별무룩 풀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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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03:49....좋습니다! 이번에는 풀겠습니다...!! (츤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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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0:05:44>>978 어라? 별하주가 아니라 별솔이였나요? 그럼 다시 다갓님 말씀대로 별하주를 싫어해도 되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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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07: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의 밀당력이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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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0:09:01>>980 ㅋㅋㅋ어쩌다보니 밀당을 배웠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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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10:05>>981 큭...! 이길 수가 없다... (백기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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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0:12:57>>982 저도 못 이기신다면 비란이를 어떻게 이기시려구요...ㅋㅋㅋ 아무튼 이걸로 -승 무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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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13: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이는 제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별솔이가 싸웁니다..!!
별솔:....?! -
985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0:18:10>>984 비란이도, 저도 무패의 전적을 앞으로도 쌓아나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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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27:30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연하게 비란이의 승을 예감하시는 거 아닌가요?! 물론 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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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0:31:38>>986 저의 승리는 태클걸지 않으시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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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34:16...이미 이기시지 않았습니까...!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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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0:39:20>>988 그럼 다음엔 져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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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40:10그...그런 승리는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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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0:49:43>>990 그럼...다음 번엔 꼭 이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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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55:13>>991 그래요!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이글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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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05:59>>992 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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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07:02아무튼 다음판은 부레주인 제가 만들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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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16:15>>994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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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17:37와아아! 그러니까 판 터트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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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19:08>>996 네,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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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22:34그런고로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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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25:12999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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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별하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27:07그리고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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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비란주 (2700174E+5) 2019. 1. 13. 오후 11:30:32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