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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감정이 반짝반짝☆ 코뿔소가 반짝반짝☆◆YdCzFQd4qI (6344039E+5) 2018. 12. 29. 오후 6:27:22※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정확한 사유 없이 갱신이 없어 동결된 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시트 하차 처리 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4-1. wix웹박수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https://goo.gl/whke5S 를 써주세요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계속 거기에 있어줘 -
1 Капитан◆YdCzFQd4qI (5337694E+5) 2018. 12. 31. 오후 10:52:24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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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민주 (5892039E+5) 2018. 12. 31. 오후 10:52:55드디어 1001을 먹은 캡틴..! 소감 한마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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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Капитан◆YdCzFQd4qI (5337694E+5) 2018. 12. 31. 오후 11:11:48정말 너무너무 기쁘구요 이 영광을 우리 레스주분들께 돌립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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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이나주 (8517492E+5) 2018. 12. 31. 오후 11:13:05곧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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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민주 (5892039E+5) 2018. 12. 31. 오후 11:15:31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캡틴의 소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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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라이나주 (8517492E+5) 2018. 12. 31. 오후 11:16:48윰주 안녕!
저도 캡틴 사랑해요~ -
7 Капитан◆YdCzFQd4qI (5337694E+5) 2018. 12. 31. 오후 11:17:23이나주 어서와요 :)
벌써 11시가 넘었군요! 정말로 2019년이 머지 않았어요! -
8 유민주 (5892039E+5) 2018. 12. 31. 오후 11:18:25(이미 자포자기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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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Капитан◆YdCzFQd4qI (5337694E+5) 2018. 12. 31. 오후 11:20:54음... 아무튼!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어느 새 끝나가고 있네요.
그 동안 계속해서 부족한 면만 보여드린 것 같아 정말 죄송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 캡틴이지만 부디 엔딩까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XD -
10 유민주 (5892039E+5) 2018. 12. 31. 오후 11:23:15그러게 말이에요. 음..음..2018년 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캡틴도 수고하셨고요! 전혀 부족하지 않았으니 그런 말 하지 마시고...앞으로도 정말로 잘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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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라이나주 (8517492E+5) 2018. 12. 31. 오후 11:36:192018년은 제가 잘 참가하지도 일상을 돌리지도 못했죠.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제는 새해가 됬으니 열심히 와서 일상하고 이벤트 참여 하고 하겠습니다! -
12 유민주 (5892039E+5) 2018. 12. 31. 오후 11:38:44와아아아아!! 다시 한번 잘 부탁합니다!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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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Капитан◆YdCzFQd4qI (5337694E+5) 2018. 12. 31. 오후 11:40:06유민주도 이나주도 잘 부탁해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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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라이나주 (8517492E+5) 2018. 12. 31. 오후 11:45:13캡틴 유민주 잘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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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유민주 (5892039E+5) 2018. 12. 31. 오후 11:45:53자..그럼 이제.......음...으으음...으으으음....
....어째서 모카고 사람들은 관캐가 있음에도 9개월이 되도록 더 커플이 생기지 않는가에 대해서 고찰을 해봅시다. (?? -
16 라이나주 (8517492E+5) 2018. 12. 31. 오후 11:48:01저는 딱히 관캐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켜보기만 할뿐... -
17 유민주 (5892039E+5) 2018. 12. 31. 오후 11:49:07분명히 일상을 돌리면서 관캐가 있다고 유민이에게 말한 이가 한 둘이 아니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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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Капитан◆YdCzFQd4qI (5337694E+5) 2018. 12. 31. 오후 11:49:58다들 접속이 힘들어서 그런 것이 아닌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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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9760362E+6) 2018. 12. 31. 오후 11:50:002019년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빈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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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유민주 (5892039E+5) 2018. 12. 31. 오후 11:50:26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확실히 캡틴의 설이...(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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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라이나주 (8517492E+5) 2018. 12. 31. 오후 11:50:31원래 고백이란...
무작정 지르는것이 아닌 서로가 좋아한다고 느낄때 할수 있는것... -
22 라이나주 (8517492E+5) 2018. 12. 31. 오후 11:50:51웰컴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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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Капитан◆YdCzFQd4qI (5337694E+5) 2018. 12. 31. 오후 11:54:02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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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름 없음 (9760362E+6) 2018. 12. 31. 오후 11:58:45저는... 관캐가....(말잇못)(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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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전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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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01:09모두들...2019년이 밝았습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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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전 12:02:59다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한 해가 되시길 :3
학생분들은 적게 공부하고 점수 잘 나오는 한 해 되셔라!! XD -
28 다빈주 (0491672E+6) 2019. 1. 1. 오전 12:03:05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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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라이나주 (5215972E+5) 2019. 1. 1. 오전 12:03:50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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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08:20그리고 다빈주...관캐가...혹시 시트를 내렸나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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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다빈주 (0491672E+6) 2019. 1. 1. 오전 12:10:49>>60 :D......(흐릿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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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 (5240903E+5) 2019. 1. 1. 오전 12:11:39와아 2019년이에요 :3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지만 뭔가 오자마자 핑크빛이 와장창난 글이 보였어요...! -
33 라이나주 (5215972E+5) 2019. 1. 1. 오전 12:11:52>>31
침울 -
34 나래주 (5240903E+5) 2019. 1. 1. 오전 12:12:00앗 저는 나래주입니다 나래주나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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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12:38어서 오세요! 나래주!! :) 그리고..다빈주우우우우우...!!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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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12:51나래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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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다빈주 (0491672E+6) 2019. 1. 1. 오전 12:14:29나래주 어서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3 >>35 흐하하핳 저는 괜찮습니다! -
38 라이나주 (5215972E+5) 2019. 1. 1. 오전 12:18:58어서오세요 나래래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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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전 12:22:24나래주 어서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다빈주...(토닥토닥 -
40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22:59모두들 2019년은 좋은 날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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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라이나주 (5215972E+5) 2019. 1. 1. 오전 12:25:15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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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25:48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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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전 12:26:48잘자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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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리아주 (5624625E+5) 2019. 1. 1. 오전 12:29:35이야 햅삐뉴이아!! 2019년에도 잘 부탁드리며 랴주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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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33:21어서 오세요!! 리아주! :) 리아주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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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전 12:34:43리아주 어서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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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다빈주 (0491672E+6) 2019. 1. 1. 오전 12:37:46리아주 어서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나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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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39:39그리고...전 엄청난 것을 깨달았습니다! 네! 여러분! 오늘은 12월 32일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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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나래주 (5240903E+5) 2019. 1. 1. 오전 12:42:00잠깐 눈감았다 뜨니 30여분이 지나있았어요... 뭐지...??????
아무튼 모두들 안녕하시구 반갑구 새해복 많이받아요 XD 나래래래래래래
>>48 현실부정은 안돼요 '-') -
50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전 12:42:36유민주... 그 심정은 이해하지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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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45:16현실 부정이 아니에요! 모두들 이 참치의 날짜를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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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나래주 (5240903E+5) 2019. 1. 1. 오전 12:47:43이 더 많은 하루는 참치 이용자들의 수명을 끌어다 만든 1일입니다! 좋아할게 아니라구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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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48:59어찌되었건 32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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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다빈주 (0491672E+6) 2019. 1. 1. 오전 12:49:24!!!!! 32일이다!!!
저는 머리가 너무 아플 정도로 자라고 몸이 시위해서 자러 가보겟습니다:3 -
55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50:29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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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나래주 (5240903E+5) 2019. 1. 1. 오전 12:52:47앗... 아아... 푹 쉬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그럼 나래주도 이만 잠들러 가겠습니다! :3 다들 굿밤이애요! -
57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2:53:33안녕히 주무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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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전 1:01:00다빈주 나래주 잘자요 :)
그리고... ㅋㅋㅋㅋ32일이라니 참칰ㅋㅋㅋㅋㅋ
그래도 1월 1일은 1월 1일이라구요...(피눈물 -
59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16: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지만...!! 그래도 캔드민이 32일이라니까..(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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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전 1:38:25ㅋㅋㅋㅋㅋㅋ... 그래요... 그럼 32일인걸로(?
으아아 더 오래 있고 싶은데 넘모 졸리네요... 저어는 이만 가볼게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잘자요!! -
61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42:46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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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강유민-훈련 (279) (6970564E+5) 2019. 1. 1. 오전 10:38:18>>0
새로운 한 해가 되었다. 뭔가 조금 이상한 느낌이긴 했지만 그런 것은 적당히 넘기기로 하고 그는 오늘도 어김없이 자신의 기숙사에 앉아 열심히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해야 할 것이 많았다.
하지만 역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식의 정리였다. 레벨3 식이라는 것이 어디 하루 아침만에 정리되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시간을 내서 정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었으니까.
참으로 복잡하면서도 할 것이 많다고 여기지만 오히려 그것이 당연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는 열심히, 정말로 열심히 식을 정리했다. 이런저런 복잡한 것을 간략하게 하면서 레벨4 식을 가다듬기 위한 나름의 디딤대로 삼기 위함이었다.
그러다가 잠시 핸드폰을 꺼낸 그는 부원들 한 명, 한 명에게 새해 메시지를 보냈다. 대체로 새해복 많이 받으라는 그런 내용의 문자 메시지였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하선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올해도 잘 부탁할게. 라는 말을 한 마디를 더 덧붙였다. 여러 의미가 담긴 메시지였다. 그 메시지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송을 한 후에 그는 다시 식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후후. ...낭만적인 시기인걸."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63 윤호 (8771586E+5) 2019. 1. 1. 오전 1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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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1:25:52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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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전 11:32:01[새해 복 많이 받아. 나도 잘 부탁해]
연말 모임 후 뻗어있다가 부스스 일어난 부장님이 답장을 보내는 11시 32분 -
66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전 11:32:40이야아아 갱신임다 :3
1월 1일부터 늦잠이라니 행복하군요(? -
67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전 11:42:12어서 오세요! 캡틴..!! :) 많이 행복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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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후 12:55:51이대로 한 달만 쉬었으면...(과한 욕심
저어는 잠시 나갔다 올개오! -
69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1:03:08다녀오세요!! 새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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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1:58:2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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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라이나주 (5215972E+5) 2019. 1. 1. 오후 5:22:10라이나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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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5:24:10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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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라이나주 (5215972E+5) 2019. 1. 1. 오후 5:35:31유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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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5:36:10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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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6:56:42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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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라이나주 (5215972E+5) 2019. 1. 1. 오후 7:00:05밥먹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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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7:44:38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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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라이나주 (5215972E+5) 2019. 1. 1. 오후 8:08:43갱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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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8:13:02ㅋㅋㅋㅋㅋㅋㅋ 개..갱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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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라이나주 (5215972E+5) 2019. 1. 1. 오후 8:38:12잘했습니다!(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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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8:46:29(일단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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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라이나주 (5215972E+5) 2019. 1. 1. 오후 9:00:18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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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9:02:52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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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다빈주 (0491672E+6) 2019. 1. 1. 오후 9:26:38회사일 끝.... 다빈주가 갱신합니다:3 야호 집최고..!!!!
그리고 내일 휴무라서 더욱 기쁩니다요!XD -
85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9:45:37어서 오세요! 다빈주!! 휴무라니..! 정말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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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후 11:07:12코뿔소가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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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11:10:30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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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Капитан◆YdCzFQd4qI (8813584E+5) 2019. 1. 1. 오후 11:23:43예에XD 반가워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나가는군요... :3 -
89 유민주 (6970564E+5) 2019. 1. 1. 오후 11:33:01원래 하루라는 것이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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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전 12:10:54그리고 2일이 되었군요... :3
저어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잘자요! :) -
91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전 12:14:11ㅋㅋㅋㅋㅋㅋ 안녕히 가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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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나래주 (628509E+58) 2019. 1. 2. 오전 1:58:56나래주의 새벽2시 갱신이에요!
배고픈데 졸려서 잠들기로 결심 ;-; -
93 강유민-훈련 (280) (9319805E+6) 2019. 1. 2. 오전 11:22:41>>0
28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물론 그 사이에 훈련을 안하던 날이 있었으니 레벨4가 되고서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긴 했을 것이다. 아무튼 레벨3 식을 슬슬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생각에 그는 평소보다 좀 더 집요하게 식을 연구했다.
언제까지나 이 식을 붙잡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평소보다 좀 더 집요하게, 좀 더 끈질기게 붙잡는 것은 그만큼 그가 지금 이 일에 집중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알파부터 시작한 여러 문자들이 합쳐지고, 수많은 숫자들이 합쳐지면서 새로운 이론을 성립하고, 그 이론에 기반하여 잘못된 식을 고치는 것. 말 그대로 식을 파고드는 것으로서 그는 계속해서 훈련을 하고 있었다.
"......."
조용한 침묵 속, 수많은 문자들이 그의 머릿속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94 다빈주 (3009438E+6) 2019. 1. 2. 오후 2:00:24다빈주 갱신합니다!
도서관에 책 반납해야 하는데 귀찮네요..(널부렁 -
95 연선주 (4405132E+5) 2019. 1. 2. 오후 2:03:35갱신
12월 32일 뭐죠...? -
96 연선주 (4405132E+5) 2019. 1. 2. 오후 2:05:25다빈주 반가워요~
저도 책 반납하는게 귀찮아서 그날 빌리고 그날 반납했었죠.. -
97 다빈주 (3009438E+6) 2019. 1. 2. 오후 2:07:07연선주 어서오세요!
도서관까지 거리가 있다보니... :3c 일단 새로운 책들을 빌리기 위해서 반납하러 가야겠워요!>:3 -
98 연선주 (4405132E+5) 2019. 1. 2. 오후 2:13:01조심히 다녀오세요~
저도 외출이나 해야겠네요. 나중에 봐요~ -
99 다빈주 (3009438E+6) 2019. 1. 2. 오후 2:13:39다녀오세요 연선주!!
저도 다녀오겠읍니다! -
100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3:22:48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흐헤헤.. 레벨5가 가까워진다! 이제 계수 300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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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5:06:03유민주가 스레를 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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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6:42:01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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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다빈주 (3009438E+6) 2019. 1. 2. 오후 8:16:42후후후후후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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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8:32:39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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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8:39:45느으어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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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8:41:08캡틴...?! 하루만에 죽어계시면 어떡하나요...!! ;ㅁ; 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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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라이나주 (7429803E+7) 2019. 1. 2. 오후 8:41:25느이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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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8: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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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8:43:08....으아아아아아...!! ;ㅁ; 그리고 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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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라이나주 (7429803E+7) 2019. 1. 2. 오후 8:43:20작심삼일...
전 작심 3분이었습니다!
3분 뚝딱 다짐! -
111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8:44:19현대사회에 걸맞는 스피드한 다짐이군요 :3(?
어서와요 이나주! -
112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8:54:24.....다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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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9:08:54사실 2019년 됐다는 실감이 아직 안 나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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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9:12:18그건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날짜는 2019년 1월 2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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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9:35:53...흑흑.. 이럴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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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9:37:54받아들이세요. 캡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요. 부정한다고 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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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라이나주 (7429803E+7) 2019. 1. 2. 오후 9:44:43다짐이란 인스턴트 같은것...
오랫동안 간직 가능하지만 꺼내면 바로 사라지는... -
118 다빈주 (3009438E+6) 2019. 1. 2. 오후 9: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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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9:50:49다빈주 어서와요 :)
아니 짤이.. 짤..(동공지진 -
120 다빈주 (3009438E+6) 2019. 1. 2. 오후 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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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9:53:32>>117 하...하지만 오래 가는 인스턴트도 있을 거예요! 아마도..!
>>118 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근데..짤이..?! -
122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10:04:25...바뀐 짤도 혼돈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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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10:12어느 쪽이건...(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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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라이나주 (7429803E+7) 2019. 1. 2. 오후 10:16:09저 새는 그 유명한 둠칫둠칫 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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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16:41그리고 결국 시무룩해지던가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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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10:25:19가여운 극락조쟝...(?
아악 아무것도 안했는데 벌써 10시가 넘었다니... 내 시간은 다 어디로 간거죠? -
127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25:53직장으로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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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다빈주 (3009438E+6) 2019. 1. 2. 오후 10: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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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30:24......아무리 시간을 가지고 싶어도 저 계약은 아닙니다..(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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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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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10:34:46아아니 멋대로 짤만 올라가지 말란 말이다..(피눈물(?
암므튼 이제 암모것도 두렵지 않아요!(? -
132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40:19......(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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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10:47:16그나저나 오늘도 일상을 못돌리는군요... 으흓흑... 새해 첫 일상은 언제쯤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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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0:48:56(토닥토닥) 돌릴 수 있을 거예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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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11:10:10이번 주말엔 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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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1:23:29이번 주말에는 꼭 돌릴 수 있을 겁니다! 파이팅!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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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Капитан◆YdCzFQd4qI (9403933E+6) 2019. 1. 2. 오후 11:27:02그럼 전 주말을 기약하며 이만...☆
다들 잘자요 :) -
138 다빈주 (3009438E+6) 2019. 1. 2. 오후 11:28:00순간 잠들었...
저도 자러 가겠습니다:3 다들 굿나잇에요! -
139 유민주 (9319805E+6) 2019. 1. 2. 오후 11:42:42두 분 다 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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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강유민-훈련 (281) (7924917E+5) 2019. 1. 3. 오전 11:39:44>>0
281번째 훈련. 물론 정확히는 281일째는 아니지만, 아무튼 281번째 훈련이라고 가정해도 상관없을 정도였다. 이제는 레벨3 식을 완전히 마무리하기 위해서 그는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정리를 하고 있었다.
식을 다시 쓰기도 하고, 새롭게 레벨3 식들을 조합하기도 하고... 그것은 말 그대로 마지막 정리 단계였다. 이제 이것만 끝나면 다음은 레벨4 식의 정리 차례였다.
레벨4는 더욱 어렵고 복잡한 식들이 가득했기에, 레벨3보다 더욱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이런 것부터 확실하게 하지 않는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최대한 빠르게 진행을 하기 위해서 그는 여러가지 수식을 전개하면서 머릿속으로 암산하며 여러가지 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나아가기 위해서...
그렇게 나아간 끝에서 반드시 레벨5의 경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141 Капитан◆YdCzFQd4qI (6166662E+5) 2019. 1. 3. 오후 3:38:05날이 풀렸다는건 다 거짓부렁이군요... 춥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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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유민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4:14:18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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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유민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5:56:1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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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Капитан◆YdCzFQd4qI (3080257E+5) 2019. 1. 3. 오후 6:46:53레스가 똑같아서 크로노스인줄 알앗숴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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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유민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6:50: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러고 보니...아...아무튼 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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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Капитан◆YdCzFQd4qI (1857744E+5) 2019. 1. 3. 오후 7:57:00ㅋㅋㅋㅋ시간차 공격(아님
갸아아ㅏ 퇴근임니다 집가서 다시 만나오! -
147 유민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7:58:12일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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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윤호 (3835177E+5) 2019. 1. 3. 오후 8: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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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유민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8:42:32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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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나래주 (6779322E+4) 2019. 1. 3. 오후 8:57:48나래주 갱신합니다... (추워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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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유민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9:16:41아앗..어서 오세요! 나래주...!! ;ㅁ; 어서 따스한 곳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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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Капитан◆YdCzFQd4qI (390984E+54) 2019. 1. 3. 오후 9:59:10아앗 나래주 어서 뜨끈하게 목욕을...!(?
반신욕 조와요 :3 욕조 진짜 잘산거같읍니다
암튼 갱신이애오! -
153 유민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10:03:15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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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Капитан◆YdCzFQd4qI (390984E+54) 2019. 1. 3. 오후 10:28:21예에에 반가워요! XD
따끈한 우유 조와요! 하지만 일은 싫다...(눈-물 -
155 유민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10:39:15ㅋㅋㅋㅋㅋㅋㅋㅋ 조...조금만 더 버티세요!! 이제 곧 주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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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유민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11:15:59그럼 살짝 스레를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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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다빈주 (8208901E+5) 2019. 1. 3. 오후 11:34:31꺄아아아.... 갱신합니다!! 회사일 끝!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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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유민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11:35:42와아아..지금까지 회사일이라니..! 수고하셨습니다!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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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다빈주 (8208901E+5) 2019. 1. 3. 오후 11:51:36오늘은 이것저것 할 것이 많았으니까요:3 내일모레 쉬니까 그것을 기다리고 있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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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유민주 (7924917E+5) 2019. 1. 3. 오후 11:53:08오오..내일 모레에는...!! 그럼 꼭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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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Капитан◆YdCzFQd4qI (522098E+51) 2019. 1. 4. 오전 12:30:12일 끝냈더니 자야할 시간이 되엇다...(절-망(?
다들 잘자오... -
162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전 12:30:56....(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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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강유민-훈련 (282) (4455926E+5) 2019. 1. 4. 오전 11:44:35>>0
레벨3의 식의 정리가 끝나고 그는 레벨4의 식으로 슬슬 들어가기로 했다. 레벨4의 식. 그것은 지금까지의 식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레벨3도 복잡했지만 레벨4도 만만치 않게 복잡했다.
아니. 그 모든 것을 다 응용해야 눈에 보일 정도로 상당히 복잡한 식이었다. 만약 자신이 셀룰러 스티뮬레이션의 능력자가 아니었다면 지금 자신이 사용하는 식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그는 확신했다.
일단 식을 정리하기 전에, 그는 우선 가벼운 워밍업을 하기 위해서 힐링 볼을 손에서 생성했다. 녹색의 힐링볼을 여러개 생성하고 그것을 하나로 합치기도 하고, 그것을 아예 없애버리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생성하기도 하고... 탱탱볼처럼 땅에 탱탱 쳐보기도 하고... 말 그대로 아주 가벼운 워밍업에 지나지 않았다.
자신의 능력의 근본은 치료.
그 치료의 힘을 조금이라도 더 잘 활용하기 위해서 그는 잠시 그렇게 머리를 가라앉혔다. 본격적인 마라톤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에...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164 Капитан◆YdCzFQd4qI (6625396E+5) 2019. 1. 4. 오후 1:13:32이야아아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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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3:13:26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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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나래주 (1011086E+4) 2019. 1. 4. 오후 3:54:45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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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3:57:29어서 오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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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Капитан◆YdCzFQd4qI (6625396E+5) 2019. 1. 4. 오후 6:24:14꿈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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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6:27:09어서 오십시오!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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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Капитан◆YdCzFQd4qI (6625396E+5) 2019. 1. 4. 오후 6:28:39반가워요 :3
불타는 금요일이군요! -
171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6:58:10와아아아! 그래요! 불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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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6:58:34...이런 불금에 왜 저는 제 라꾸라꾸 매트릭스를 정리하고 있는걸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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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8:16:00유민주가 스레를 띄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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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8:37:16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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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유성주 ◆pc56Zy/gs6 (5831043E+5) 2019. 1. 4. 오후 8:43:02월말 월초에는 이리저리 끌려다니느라 정신 없었네요..
고장난 핸드폰도 못고쳐서 유선전화기가 되어있고..
그나저나 방금거 이름이 잘못됬넹...
캡틴이 보시면 하이드 부탁드릴게요. -
177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8:50:08저런...저런...(토닥토닥) 그보다...핸드폰이..(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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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Капитан◆YdCzFQd4qI (3692001E+5) 2019. 1. 4. 오후 9:01:49늦은 처리 제성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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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9:32:26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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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나래주 (1011086E+4) 2019. 1. 4. 오후 9:36:33나래주의 갱신입니다 :3
날이 춥고 건조하니 발뒤꿈치고 손이고 입술이고 다 쩍쩍말라서 터졌어요.... 끄아악 -
181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0:00:56조금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나래주!! 아니...근데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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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나래주 (1011086E+4) 2019. 1. 4. 오후 10:28:23으... 손발은 알로에젤을 발랐더니 나았긴 한데 입술이 문제여요 ;ㅁ; 내일 약국에 가서 입술에 바를만한걸 사와야하나 고민중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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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0:41:59아아...아아아...나래주...입술은...꼭 그...그..뭐지..! 바르는 것을 꼭 사서 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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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다빈주 (7242344E+5) 2019. 1. 4. 오후 10:46:48회사일까지 다 마친 다빈주 갱신입니다.. .우어어어... 신년회 사라졌ㅇ드면 좋겠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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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다빈주 (7242344E+5) 2019. 1. 4. 오후 10:47:56나래주 립밤 꼭 사새오;ㅁ;!! 립에 바르는 바세린 괜찮으니 그거라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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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0:49:18맞아! 립밥...!! 립밥이었어..! 그 이름이 안 떠올랐다! 아무튼 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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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다빈주 (7242344E+5) 2019. 1. 4. 오후 10:54:30지금 계절이 엄청 건조한 계절이다보니 립밤은 필수품입니다:3
반가워요! -
188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0:56:09어느새 1월.... 또 하루가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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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다빈주 (7242344E+5) 2019. 1. 4. 오후 10:57:38이렇게 1달이 지나고... 또 한달이 지나고... 1년이 지나면.. 2020년.....(????(너무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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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1:00:46...................(원망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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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나래주 (1011086E+4) 2019. 1. 4. 오후 11:06:00아 맞다 립밤...! 립밤이라고 부르는 거였죠!! (까먹고있었음
아무튼 다빈주 어서와요!
시간은 멈출 수 없어요... 지금 한창 젊을때를 즐기는 수밖에요 (먼산 -
192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1:14: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캐..캡틴과 저는 울고 있을테니 다른 분들은...!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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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Капитан◆YdCzFQd4qI (522098E+51) 2019. 1. 4. 오후 11:53:18괜찮아요 저는 영원의 20대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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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유민주 (4455926E+5) 2019. 1. 4. 오후 11:55: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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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다빈주 (7242344E+5) 2019. 1. 4. 오후 11:57:32괘... 괜찮아요....!!! 저... 저는 영원한 20살인걸요....!!!(시선회피
캡틴 어서와요! -
196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01:50....다들 현실을 왜 이리 부정하세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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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06:41오늘자 정산이 끝이 났습니다. 천서주가 2주간 갱신을 하지 않아 이천서 시트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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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전 12:08:25현실을 부정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그냥...(피눈물(?
아암튼 토요일이군요! 시간 빠르다... :3 -
199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10:00...이러지 마세요....(주륵) 아무튼 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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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다빈주 (966341E+57) 2019. 1. 5. 오전 12:12:31저는.... 오늘 '젊은 세대 맞냐' 고 말을 들어서...(눈물(?
맞워요 시간 정말 빨라요... :3c -
201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전 12:18:23다빈주...(토닥토닥
저어는 뭐... 신체나이가 80대냐는 말도 듣는걸요 :3 하도 골골거려서...(? -
202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18:47........저는 말을 생략합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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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전 12:23:46....(주륵)
근데 진짜 나이보단 체력이 중요한거 같아오...
체력이 없으니까 뭘 못하겠고...(피눈물(통곡(? -
204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26:51흑흑....체력이 중요한 거 맞습니다. 옛날에 상판 4시까지 뛰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못하겠어요...진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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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전 12:32:08저의 최장기록은 오전 10시였는데 말이죠(????)
지금은... 지금은 2시만 되면 의식이 사라져버려요...(? -
206 다빈주 (966341E+57) 2019. 1. 5. 오전 12:32:18맞우어ㅛ.... 체력 진짜 중요해요... 지금은 1시 되어가면 그대로 까무룩인걸요..(흐릿)
으으어 졸립니다... 저는 자러 가볼게요ㅠㅠㅠ -
207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전 12:33:01다빈주 잘자요.. 우리 모두 체력을 기릅시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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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2:54:57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그리고...오전 10시...라니... 밤을 세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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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전 1:04:41그땐 진짜... 뭐 방학이었으니까 밤낮 완전히 바뀌고 그랬죠 :3
그리운 옛날이여...(??
오전10시에 잠들어서 저녁쯤 깨고 새벽에 놀고 그랬는데...흑흑... -
210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05:49캡틴...어마무시했군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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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전 1:08:38어릴 때 일이니까요 :9
지금은 하라고 멍석깔아줘도 못합니다 흑흑 -
212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11:33이것으로서 캡틴은 아주 오래전부터 상판을 뛴 올드 유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같은 4년 조금 넘은 이는 넘볼 수 없는 경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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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전 1: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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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전 1:40:23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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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강유민-훈련 (283) (5033395E+5) 2019. 1. 5. 오전 11:01:40>>0
역시나 레벨4의 식은 쉬운 것이 아니었다. 어찌도 이렇게 복잡한 것인지. 유민은 절로 질색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식들을 점검하기 전에 쓰던 식들이 레벨4였으니 그렇게 많은 오류가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이었다. 일단 여러가지 이론을 겹치고 또 겹쳐서 만들어낸 식들이기에 일단 오류가 없는지에 대해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그는 열심히 볼펜을 움직였다.
"...후후. 이거 참."
아주 예전에, 그러니까 레벨 4 초기에 쓰던 식에서 오류가 발견되는 순간, 그는 쓴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어찌하여 이런 오류가 있는 것인지. 새로운 것을 파면 팔수록 이전의 자신의 한계를 보는 것 같아 그는 여러모로 난감하기 그지 없었다. 우와. 이게 이렇게 되는구나. 요건 요렇게 되는구나. 수많은 감탄과 한탄을 하며 그는 식을 수정했다.
"......"
그 모습이 보통 진지한 것이 아니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216 Капитан◆YdCzFQd4qI (2048031E+5) 2019. 1. 5. 오후 1:16:18다들 미세먼지 조심하십시다 :3 외출할 때 마스크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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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24:29어서 오세요! 캡틴! :) 캡틴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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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Капитан◆YdCzFQd4qI (2048031E+5) 2019. 1. 5. 오후 1:57:05나른한 주말! 빨리 자유의 몸이 되고 싶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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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2:08:50하루만...앞으로 하루만 더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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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4:49:22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띄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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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6:07:34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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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Капитан◆YdCzFQd4qI (9903687E+5) 2019. 1. 5. 오후 7:19:02올라가라아아앗: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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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7:20:15유민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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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Капитан◆YdCzFQd4qI (9903687E+5) 2019. 1. 5. 오후 7:28:44어서와요 유민주 :3
어서와요 유민주 :3 -
225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7:29:53아앗...?! 어째서 2번인것이죠...?! 아무튼 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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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Капитан◆YdCzFQd4qI (9903687E+5) 2019. 1. 5. 오후 7:30:51222를 먹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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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7:32:40하지만 레스는 224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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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Капитан◆YdCzFQd4qI (9903687E+5) 2019. 1. 5. 오후 7:39:272*2는 4니까...?(??
갸아아 몰라요 몰라 :3 지금.정신을 절반정도 아스가르드로 날려보냇기 때무닙니다(미쳐버림(??? -
229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7:40:44....여러모로 많이 지치셨군요. 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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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Капитан◆YdCzFQd4qI (9903687E+5) 2019. 1. 5. 오후 7:45:11흑흑... 얼른 집에 가고 싶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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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7:49:42(토닥토닥) 조금만 더 힘내시면 집에 오실 수 있을 거예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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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후 9:35:22그리고 집입니다..갸으아...(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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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9:36:16하루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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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다빈주 (966341E+57) 2019. 1. 5. 오후 9: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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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후 9:44:24다빈...도비... DB...(??
어서와요 도비주!(???) -
236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후 9:45:00으으 몸에 힘이 쭈우우욱 빠지네요... 일단 좀 누워야겟슴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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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9:45:15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로또가 당첨되었다...!! 3개 맞았지만 당첨은 당첨이지. -
238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후 9:51:02오오오...! 몇등이신가요 유민주??(급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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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9:51:29(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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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다빈주가 아닌 도비주 (966341E+57) 2019. 1. 5. 오후 9:52:01오오오 로또 당첨이신가요!!(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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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9:52: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3개 맞아서 5등입니다. 5천원. 이걸로 새 복권이나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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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9:52:34사실 237에 숨겨진 메시지가 있긴 했지만 아무렴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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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후 9:54:57ㅋㅋㅋㅋㅋ... 그래도 당첨은 당첨이죠! 축하해요!
그래도...언젠가 1등에 당첨되시면 저에게 딱 1억원만 빌려주세요!제가 200년 후에 20억으로 늘려서 돌려드릴게요(개소리(멍멍 -
244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0:02:56200년 후에 제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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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Капитан◆YdCzFQd4qI (9253385E+5) 2019. 1. 5. 오후 10:04:24의학기술의 발전을 믿어보자구요!(???
아무튼...ㅋㅋㅋ아무튼 축하해요 저어는 5천원 당첨되고 그랫던 적도 업서서...흑흑... -
246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0:07:28흑흑흑...많이 안 바래요..3등이 되고 싶어요..선생님..(털썩)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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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다빈주가 아닌 도비주 (966341E+57) 2019. 1. 5. 오후 10:07:38오오오 5000원 당첨 축하드려요!! 저는 매번 빗겨갔기 때문에...(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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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0:12:29흑흑흑...감사합니다!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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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유민주 (5033395E+5) 2019. 1. 5. 오후 11:48:23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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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전 9:07:56구아악.. 어제 그냥 뻗었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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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강유민-훈련 (284) (5485281E+5) 2019. 1. 6. 오전 10:36:57>>0
레벨4 식을 가다듬는 본격적인 작업. 아마도 이 식을 가다듬는 작업만 해도 한 달은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일단 어디서부터 어떻게 가다듬어야할지 답이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
물론 어지간하면 다 맞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이론을 파면서 부분적으로 안 맞는 곳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 혹은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니겠는가.
일단 유민은 천천히 자리에 앉아 식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 그냥 언제나처럼 그는 식을 가다듬었다. 때때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힐링 볼을 만든 후에, 그것을 자신에게 흡수시키기도 하면서...
언제나처럼...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252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2:07:13두 번 푹 자고 일어나니 쌩쌩해진 기분으로! 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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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2:21:35쌩쌩해진 캡틴!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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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12:31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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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21:43와아아아아!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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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22:45오늘은 별다른 일이 없으니 스토리 진행 할 수 있겠네요! 얼마만의 여유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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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24:16와아아아아! 드디어 여유가..! 축하합니다..! 캡틴..!! :)
유민:좋아. 새롭게 3학년을 맞이해서.... ....응?(갸웃) -
258 다빈주가 아닌 도비주 (0801281E+5) 2019. 1. 6. 오후 1:33:48다빈주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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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34:09하선(?): 작년에도 3학년이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하선(?): ...그 정보는 당신의 보안 등급에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죽은 눈)(????) -
260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34:31도비... 아 아니 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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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43:34어서 오세요! 다빈주!! :)
>>259 유민:...분명히 내가 졸업을 위해서 부사수를 뽑았던 것 같은데...(동공지진) 꿈이었나? -
262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46:21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사실 전부 꿈이었습니다!(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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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49: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동안의 아주 긴 꿈이었군요...!! 자고 일어나니 계수가 300대가 된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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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다빈주가 아닌 도비주 (0801281E+5) 2019. 1. 6. 오후 1:58:20반가워요!!
전부 꿈이었다고 합니다!!!(도대체) -
265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59:19모든 것이 꿈이면 안된다구요! 콜드케이스와의 전투를 다시 처음부터 해야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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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2:05:34혹시 모르죠? 콜드케이스가 나쁜 놈인 건 꿈속에서만 그런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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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2:08:33......(불신(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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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2:24:26콜드케이스: 요즘들어 내 취급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바벨: 지금까지 한 짓을 돌이켜보면 당연한 일 아닐까나
캡: 앞으로의 활약을 보고 나면 더 심해질테니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 게 좋을지도
바벨: -
269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2:40:44........(동공지진) 안돼...! 모카고 애들아!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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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4:57:22그리고 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띄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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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5:23:19얍얍!!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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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5:23:32얍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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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6:03:47얍얍얍얍!(??)
슬슬 진행 준비를 해야겠군요 :3
그 전에 저녁 준비도... 오늘 저녁 뭐 먹을까... 귀찮다... -
274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6:05:06그럴땐 다갓님에게 묻는 겁니다. 1.탕수육 2.뷔페 3.치킨 4.김치 5.굶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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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6:15:12.dice 1 5. = 2
이랬는데 5가 나오면 절대로 웃을 수 없겠죠 :3 -
276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6:15:35뷔페... 뷔페인가... :3
하지만 오늘은 주말이고 분명 사람이 많을테니 기각합니다(?????) -
277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6:24:37사람이 많은 것 이전에 주말에는 돈이...(시선회피) 그런고로 저도...!! .dice 1 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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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6:24:54탕수육이라니...!! 흑흑. 조만간에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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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6:26:12그런데 4번 김치가 나오면 밥대신 김치만 먹는 것인가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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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6:27:57아니요! 김치를 반찬삼아서 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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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6:28:36그렇군요 :3 다행이다 전 또 김치전사 엔딩인 줄 알고(???(의미불명
아무튼 음음음 :3 짜파게티 맛있네요! -
282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6:32:55하지만 캡틴이 김치만 먹고 싶다면 김치만 드셔도 무방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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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6:39:34갸아악 아니다 이 사악한 김치전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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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6:53:56저는 김치전사가 아닙니다...!! 저는 탕수육 전사에요! (아무말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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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6:57:53그 탕수육은 틀림없이 김치피자탕수육이겠지!(???(근거없는 추측
아무튼 7시부터 출석 체-크 들어갑니다 :3 라고해도 유민주밖에 안계신듯한 느낌도 들지만...
그러면 그런대로 가볍게 나갈테니까요 부디 살아남을 수 있길(?) -
286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6:58:52김치피자탕수육.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시선회피) 그리고...그렇다면 미리 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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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7:01:05유민주는 일단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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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7:11:40다녀와요 유민주 :) 그리고 체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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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7:35:47그리고 정말로 유민주만 체크가 되엇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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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7:39:07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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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Капитан◆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7:40:37어서와요 :)
자아 그러면... 바벨쟝에게서 마저 정보를 털어보도록 하죠! :3 -
292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7:41:39이전 진행의 마지막 부분은 situplay>1544800342>27 입니다 :3
반응레스 부탁드릴게요! -
293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7:51:18음..음...자..일단 어떻게 물어야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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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강유민 (5485281E+5) 2019. 1. 6. 오후 7:54:57일단 여러가지 정보를 들으면서 그는 조용히 생각에 빠졌다. 레벨6로의 시프트 실험. 레벨6을 만들어내겠다는 실험을 들으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레벨5를 넘어서서 레벨6이라니. 대체 그런 것을 만들어서 뭘 어쩌겠다는 말인가.
일단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그 생각을 정리하며 그는 조용히 생각을 하다가 눈을 뜨고 물어보았다.
"그렇다면 말이야. 그 레벨6라는 것은 대체 왜 만드는 거야? 그리고 지금 그 말이 나오는 것은..."
잠시 그는 그렇게 생각을 하다 바벨, 즉 지은을 바라보면서 질문을 하나 더 던졌다.
"...노아는 레벨6를 만들기 위한 실험체라는 거야? 단순히 레벨6의 능력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그러다가 실패하려면 처분하려고? 아니, 애초에 이런 실험들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시행되도록 그냥 둔다는 거야? 윤리적 문제의식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느끼는 연구원은 없는 거야?" -
295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8:15:27"대체 왜 만드냐고? 나야말로 알고 싶어. …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몰라. 그쪽에서도 알려주지 않았고. 말할 수 있는 건 이 계획을 가장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아니, 아예 중심적인 인물이 콜드케이스라는 것뿐이야."
유민의 말에 반문하듯 운을 띄운 바벨은 말을 끝내고 깊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옆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부장도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군사적 이유라면 레벨5 정도로도 충분하지 않나? 그 이상을 노릴 이유가 또 따로 있는 건가?"
"잘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 거 아닐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말이지."
잠시 부장과 대화를 나누던 바벨은 뒤이은 유민의 질문에 고개를 살짝 가로저었습니다.
"실험체는 맞아. 하지만 노아에게 레벨6의 능력을 갖게 하는 건 아니야. 노아는… 예를 들면, 음… 그래. 이전에 행했던 약물 실험에서의 ‘약물’ 포지션 정도? 레벨6으로의 개화를 위한 매개체 정도. 그리고… …윤리적 문제 의식이라, 그런 걸 느끼는 사람이야 당연히 있지. 이 근처. 좀 실례되는 표현이겠지만 등급이 낮은 피래미 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이라면 그런 자신의 사상을 겉으로 내비쳐도 별 문제는 없을거야. 하지만 레벨6 시프트 실험이 진행될 정도의 등급이 높은 연구소라면…"
잠시 말을 끊은 바벨의 손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습니다.
"사상 검증은 기본이고, 때로는 머리 속을 들여다 보기도 해. 아, 이건 물리적이 아니라 능력적으로 말이지. 정신계 능력자에겐 간단한 일이니까. 아무튼 뭐, 개인적으로 그런 사상이 있다는 정도라면 경고로 그치겠지만, 뭔가 일이 생기면 그런 사상이 있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용의선상에 오르기도 하고, 행동으로 옮겼다간 단번에 쓱싹이야. 어렵지도 않지. 그러니 누가 나서겠어." -
296 강유민 (5485281E+5) 2019. 1. 6. 오후 8:22:36"결론은 콜드케이스를 잡지 않으면 어떻게 할 수 없다 이 말인거지? 후후."
레벨5가 그런 일을 주도하고 있다. 대체 무슨 이유로? 자신을 레벨6로 키우기 위함일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그는 가설들을 여럿 생각했지만 딱히 이거다 하는 가설은 떠오르지 않았다. 대체 무슨 이유인 것일까? 그냥 재미는 아닐텐데. 대체 무슨 이유로?
이유를 알려주지 않았다. 대체 무슨 목적인 것인지 도저히 알 수 없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후후. 콜드케이스가 레벨6가 되고 싶어서 계획을 세웠다...라는 것은 아니겠지? 설마. 그리고... 개화를 위한 매개체라니. 도대체 얼마나 썩어잇는 거야. 연구원 녀석들. 후후. 아니아니.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저지먼트와는 별개인 것으로.. 후후. 그러니까 결론은, 윗층에 있는 이들이 그런 실험을 하도록 주도하고 행동을 하지 못하게 막는다라는거지? ...아. 그렇다면 너는 괜찮은 거야? 일단 너도 그쪽에 있었잖아."
행동으로 옮기면 단번에 쓱싹.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위험한 것은 지은도 마찬가지 아니야? 그런 생각을 잠시 하다가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그는 고개를 돌려 노에를 바라보았다.
"만약 그 실험의 피해자이기도 한 노에가 이 사실을 인첨공에 공표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물어도 될까? 일단 어떤 행동을 해서 막으려고 할 지 알고 싶거든. 단순한 언론 통제만은 아닐 것 같거든." -
297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8:43:10"콜드케이스가? …아니라고 확답하긴 또 어렵네. 그 정신 나간 녀석이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진짜 알 수 없으니까…"
"…뭐, 위가 썩어 빠진 건 맞긴 맞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하는 부장 덕분에 저지먼트 전체의 뜻이 아니라고 덧붙인 말이 의미 없게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어쨌든 괜찮냐고 묻는 말에 바벨은 얼굴이 조금 어두워졌습니다.
"재수없는 꼬맹이만 안 만나면 괜찮을 거야. 그리고 이 정도로는 행동했다고 보기도 어려울 거고… …너희에겐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노에가 공표한다면, 하는 말에 바벨 역시 노에를 슬쩍 보았습니다. 부장도 자연스럽게 노에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노에는 아까처럼 다시 머쓱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어? 또 나야? 므아-”
"…언론 통제와 더불어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입막음 같은 게 일어나지 않을까? 카츄샤가 좋아하는 숙청이란 단어가 잘 어울리는 상황이 일어날지도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으으음~ 그렇게 까진 안 갈 것 같은데… 아이 참, 이 신체도 불편한 점은 있구나.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건 좋지만, 예전처럼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불러오거나, 검색하는 기능이 대폭 축소된 건 별로야. 아무튼… 그런 비슷한 상황을 제압하기 위한 프로토콜이 있었을 텐데.”
"그런 게 있다고? 진짜 어떻게 되어먹은 거야 여기."
”정확한 내용은 기억 안 나지만, 아무튼 그래. 아마도?”
어깨를 으쓱한 노에는 다시 봉투 안에서 사탕을 꺼내 입에 넣었습니다. 사탕이 제법 마음에 드는 눈치입니다. 부장은 한 손으로 머리를 거칠게 긁적였습니다. 바벨은… 아까 받은 사탕을 만지작거리고 있군요.
//노에의 색상을 조금 바꿔보앗슴니다 :3 -
298 강유민 (5485281E+5) 2019. 1. 6. 오후 8:52:25노에의 말을 들으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프로토콜이 있다니. 애초에 시스템적으로 위에서부터 그렇게 하고 있는 거구나. 그렇다면 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까지? 윤리의식조차도 지키지 않고 그 모든 것을 무시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터였다. 하지만 그게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기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모든 사람들의 입막음이라. 간단하게 이 자체를 부숴버리기 위해서는, 인첨공 위의 사람들과 전면전을 벌이거나, 콜드케이스를 퇴치하거나 둘 중 하나밖에 없다는 이야기구나. 노아를 다시 데리고 온다고 해도 또 만들어버리면 그만이니까. 계속해서 데리고 올 수도 없고, 무엇보다 이런 실험을 위해서 계속 죄없는 생명체를 만들게 할 수도 없으니 말이야. 후후."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잠시 또 생각에 빠졌다. 그러다가 사탕을 먹는 노에의 모습과 사탕을 만지락거리는 지은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정말로 사탕을 좋아하는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는 건 알지? 그리고 지은이, 너도 사탕 먹지 그래? 이상한 거 안 넣었어. 후후. 우리 애들에게도 주는 거야. 아무튼... 레벨1위는 어떤 사람이야? 그 사람은 이번 일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보이는지 알고 싶은걸. 만약에 콜드케이스의 뒤에 레벨1위인 그 녀석이라도 있다면 보통 골치 아픈 것이 아니잖아? 콜드케이스도 콜드케이스지만, 그때 우리들을 모두 꼼짝하지 못하게 만든 애도 한 명 있었잖아. 후후. 아. 그리고... 콜드케이스의 행방은 역시 알 방법이 없는 거야?"
//이렇게 된 이상 1위의 떡밥을 물어뜯겠습니다! (??) 그리고 바꾼 색깔도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
299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9:08:12"전자라면 확실히 죽겠네. 응. 이건 계산을 안 해도 딱 나오네."
"무슨 소리야. 이쪽도 레벨5가 셋… 아니 이제 넷인가?"
"아, 난 빼줘. 이 신체는 레벨5가 아니니까. 레벨5인 쪽은 트라이볼에서 지금도 써먹히고 있을거야."
"역시 거길 쳐부수고 나왔어야 했어."
"그랬다간 여기서 이렇게 대화도 못했을 걸…? 그리고 1위에 대해서는 잘 몰라. …왜 이렇게 모르는 게 많냐고 해도, 정말로 모르니까… 딱히 할 말이 없네."
다시 한숨을 내쉰 바벨은 유민의 말에 사탕을 만지작거리던 손을 멈췄습니다.
"…퍼스트클래스 1위와 접점이 제일 많은 건 그 재수없는 꼬맹이일거야. 퍼스트클래스 5위, 원래는 오버마인드라는 이명이었는데 1위와 함께 다니게 된 다음부터는 마인드 마스터라고 부르더라고. 1위의 멘탈 케어를 위해서 붙여줬다는 말을 듣기도 했고. 아, 걔가 연구소 직원들의 사상검증에 제일 많이 불려다니는 애야. 그도 그럴게 정신계 능력자, 그것도 레벨5니까."
재수없는 꼬맹이, 라는 단어에 묘하게 힘이 실려있었습니다. 바벨은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있다가 더는 안되겠다는 듯, 사탕 포장지를 조금 거칠게 뜯어서 사탕을 입에 물었습니다. 단맛은 좋은 진정제입니다.
"나 그 재수없는 꼬맹이라고 하는 애 어디서 만났던 것 같은데."
"진짜? 이미 여기에도 왔던거야…?"
-
300 강유민 (5485281E+5) 2019. 1. 6. 오후 9:18:59결국 1위에 대한 정보는 알 수 없고 적인지 아군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것은 조금 큰 변수였다. 기껏 어떻게 하려고 하는데 눈앞에 1위가 갑자기 나타나서 막는다면 정말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일테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최대한 콜드케이스를 잡고 끝을 내는 것으로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약간의 운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여차하면.. 그땐...
"후후. 1위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니 일단 넘어가지만 조금 경계를 해야겠는걸. 그런데 꼬맹이라."
꼬맹이라는 말에 그가 떠올린 것은 하나밖에 없었다. 이전에, 그래. 이전에, 자신들을 붙잡아두었던 존재. 꽤 이전에 만났던 그 존재를 떠올리며 그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눈을 뜨면서 이야기했다.
"하선아. 네가 말한 그 꼬맹이. 이전에 여기에서 우리들을 잡아두었던 그 아이를 말하는 거지? 말이 들리는 순간, 몸이 움직여지지 않게 했던 그 존재 말이야."
정신계, 꼬맹이. 지금 당정 떠오르는 것은 그 아이밖에 없었다. 물론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 가능성을 제시해서 나쁠 것은 없는 이였다.
"후후. 그건 그렇고...레벨5가 다 모인 꼴이잖아. 이렇게 되면." -
301 다빈주가 아닌 도비주 (0801281E+5) 2019. 1. 6. 오후 9:21:45잠깐 몸에서 난리가 나서 다녀오니...(동공지진)
참여 가능할까요?:3 -
302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9:26:10오 다빈주 어서와요 :3 몸.. 괜찮으신가요...? (동공지진
참여는 괜찮지만은...네... ;ㅁ; -
303 다빈주가 아닌 도비주 (0801281E+5) 2019. 1. 6. 오후 9:27:29아마 단문으로 쫘라락 올릴 것 같습ㄴ지다....
저는 괜찮아요... 체한 게 다 풀린 줄 알았지만 그것이 페이크인 상태일 뿐이라(....)... -
304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9:29:19;ㅁ; 으아... 얼른 나아져라! 아픈거 다 날아가라!!!(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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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9:31:23아앗..어서 오세요!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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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9:33:39"그래. 그 꼬맹이. 그땐 아주 제대로 신세를 졌지."
"역시… 하긴, 그렇네. 이미 그러고도 남았겠지…"
레벨5가 다 모인 꼴이라는 말에 이번엔 부장이 한숨을 쉬었습니다. 바벨의 표정은 여전히 어두운 채지만, 사탕 포장지를 손에 쥐고 계속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노에는 발을 앞뒤로 흔들다가 번쩍 한 손을 들고 말했습니다.
"정 뭐하면 트라이볼 한번 더 갈래? 가서 접속해서 정보라던가 빼오면 되잖아?"
"그건 가급적이면 최후의 수단으로 해 줘. 그 때 이후로 경비가 더 삼엄해져서 침입도 어려워졌고."
"뭐, 만약 다시 가게 된다면 그때는 제대로 박살내고 올 거지만."
"음… 아무리 그래도 생전(?)의 몸이 있는 곳인데 박살낸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묘한데."
"음, 그건 그런가."
잠시 실없는 대화들이 스쳐 지나가고, 부장은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아무래도 현 상태에서 다시 트라이볼에 가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 듯 합니다.
"그럼 딱히 방법이 없는 거야? 이대로 무슨 일이 터지기 전까지 가만히 있으라고?"
"아, 그럼 내가 랜선을 입에 물면 인트라넷 접속이 가능하다거나 그런 옵션을 달면? 그러면 될 것 같은데!"
"…너 그거 어제 인플렉스에서 본 영화 얘기 아냐?"
"앗 들켰다."
"…"
부장과 노에가 대화하는 동안에도 바벨은 잠시 조용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내 무언가를 결심한 듯, 바벨은 고개를 들어 부원들을 보았습니다.
"…아예 없는 건 아니야. 펜 좀 잠깐 빌려도 될까?" -
307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9:34:16갸악 글자색 실수가.. 랜선을 입에 문다는 건 노에가 말햇슴니다...(흐릿
-
308 다빈주 (0801281E+5) 2019. 1. 6. 오후 9:37:54좋아... 우득 소리가 났으니까 이제는 괜찮겠죠:3
지금 턴부터 반응하면 될까요? -
309 강유민 (5485281E+5) 2019. 1. 6. 오후 9:40:29"...대체 무슨 영화를 본 거니?"
랜선을 입에 물면 인트라넷 접속이라니. 대체 그거 무슨 여와야? 인플렉스를 자신도 봐야하나?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튼 지금은 더 방법이 없어보이는 상황. 그 상황 속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지를 가만히 생각하다, 그는 펜을 빌려도 되겠냐는 지은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 자신의 상의 주머니 속에서 볼펜을 하나 꺼내서 그녀에게 내밀었다.
"이거면 될까? 후후. 그런데 펜은 무슨 일로?"
뭔가를 쓰려고? 종이도 필요해? 그렇게 말을 하면서 그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자신이 만약 지금 레벨5의 힘을 낼 수 있었다면 조금은 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눈을 감았다. 그 모습이 보통 진지하고 무거운 것이 아니었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300대의 계수가 보통 원망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
310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9:41:25앗 네! 지금 턴부터 해주세요! :3
-
311 다빈 (0801281E+5) 2019. 1. 6. 오후 9:44:37"생전의 몸..~ 엄청나잖아~"
물론 트라이볼에서 난동을 피울 생각은 없지만 말이야..~ 적당한 게 좋다구~ 적당한 게~
"와아...~"
와아~ 랜선을 입에 물면 접속이 가능한 이 곳은 인첨공이구나~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그리곤 씩 웃었지. 필통에서 만년필을 꺼냈거든.
"만년필밖에 갖고 있지는 않지만 말이죠~"
만년필 특유의 소리 좋잖아? 딥펜도 좋아~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
312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0:00:08"두 개나… 고마워."
만년필과 볼펜 둘 중에서 고민하던 바벨은 결국 둘 다 받아 들고 볼펜으로는 사탕 포장지에, 그리고 만년필로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꺼낸 메모지에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메모지는 연보라색으로 어디선가 봤던 듯한 기분이 드네요. 아마… 물류창고단지에서 봤던 듯한 연보라색 종이?
사각사각, 글씨를 쓰는 소리가 멎은 후 바벨은 펜을 두 명에게 다시 돌려주었습니다.
"왜~ 영화 같은 거 보면 클론의 목 뒤에 소켓 같은 게 있어서 랜선이나 전선 같은 거 연결하고 그러잖아? 기왕 이런 몸이니 그런 것 하나쯤 있어도 괜찮겠다 싶어서. 로망이잖아? 물론 목 뒤는 좀 무서우니까 간단하게 입에 무는 쪽으로… 아니면 코에 꽂을까?"
"…로망을 가져도 왜 하필 그런 로망을 가지는 거야. 안되겠다. 교육상 별로 안 좋은 것 같으니까 오늘부터 인플렉스는 금지야."
"안돼!!! 아직 끝까지 못 봤는데!!!"
노에가 반울상으로 끝까지 다 못 봤다, 하루에 딱 1시간만 보겠다 하며 애걸복걸하지만 부장은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던 바벨은 작게 웃었습니다.
"언제 그렇게 친해진 거야? …아무튼 이거."
책상 위에 놓인 두 개의 쪽지. 하나는 조금 꾸깃한 사탕 포장지, 하나는 연보라색 메모지입니다.
바벨은 그 두 쪽지를 가리키던 손을 거두고 고개를 창가로 돌렸습니다.
"…행동으로 옮겼다간 쓱싹인 곳이지만, 그렇게 금지해도 어떻게든 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 연구소에서 무슨 일이 터지면 제일 먼저 용의선상에 오를 사람들 중 한 명. 그 사람의 연락처야. ‘깜빡 잊고 실수로’ 놓고 갈 테니까." -
313 강유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09:01"어느 쪽이건 그렇게 꽂으면 못 써."
하선의 말에 유민은 동의한다는 듯이 웃으면서 그렇게 이야기했다. 아무리 그래도 랜선을... 물론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지만 그건 조금 아니잖아.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마치 언니와 동생 같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는 다시 시선을 지은에게로 옮겼다. 지은은 사탕 포장지와 연보라색 메모지에 뭔가를 적어둔 상태였다. 그것은 연락처라는 모양이었다.
용의선상에 오를 사람들 중 한 명. 그렇다는 것은 어떻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그는 그 중 종이 한 장, 사탕 포장지를 챙긴 후에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후후. 쓰레기를 이렇게 두면 어떡해. 그럼 난 '버려진 쓰레기'를 챙길게. 여기서 나온 쓰레기니 말이야."
참으로 능청스럽게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나중에 연락처를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
314 다빈 (0801281E+5) 2019. 1. 6. 오후 10:15:39"엄청난 로망이네~ 입에 물면 이상한 맛이 날지도 몰라~?"
정말로 그럴지도 몰라~ 아니... 왠지 이상한 맛이 날 수도 있잖아~
"오~ 그러면 그 연구원이 전부 뒤집어 쓰는 거에요~?"
마치 비밀 조직원이 된 느낌이 들어서 나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답했어. 저지먼트! 비밀결사~ 같은 거랄까~? 아니겠지만...~ -
315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0:28:30"글쎄, 어쩌면 너희가 뒤집어 쓸 수도 있겠지만? 그 연구원도 속에 구렁이200마리 정도 있으니까 조심하라고."
그 연구원이 뒤집어 쓰는 거냐는 말에 바벨은 피식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래도 약간 장난기가 서린 어조라 진지하게 하는 말 같지는 않았습니다. 노에는 옆에서 입도 코도 안 된다면 역시 목 뒤인가! 하고 진지하게 목 뒤를 손으로 더듬고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지. 우리 부실엔 지금 쓰레기통이 없으니까. 그 위에 올려두면 우리가 알아서 치울게."
"정말 고맙기도 해라. …그럼 난 이만 가볼게. 너무 오래 있어도 의심받을 거야... …배웅은 없어도 돼. 그럼 이만."
자리에서 일어난 바벨은 부장을 향해 살짝 손을 흔들고 그대로 부실 밖으로 나갔습니다. 복도를 지나가는 발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슬쩍 일어난 노에가 부실 문을 열어보자 밖에는 이미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마 또 텔레포트 능력을 빌린 모양이군요.
"…갔네. 진짜로 간 거겠지? 그러면…"
문 밖에 아무도 없다는 걸, 바벨이 갔다는 걸 확인한 노에는 문을 다시 닫고 부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와, 두 손을 허리에 얹고 말했습니다.
"그럼 마음 놓고 얘기 해 보실까. 아까 얘기했던 1위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거든!"
"뭐? 그럼 아까는 왜 얘기 안 했어?"
"아까 걔, 돌아가면 바로 5위한테 머리 속이 읽혀버릴걸? 섣부르게 말했다가 꼬리라도 잡히면 이래저래 귀찮으니 일단 다물고 있었지."
그렇게 말한 노에는 뽐내듯 에헴, 하고 덧붙였습니다. -
316 다빈 (0801281E+5) 2019. 1. 6. 오후 10:33:18잠시만요... 통화 중이라서... 패스... 하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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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0:33:45아앗.. 다녀오세요 다빈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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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강유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33:52지은이 돌아가버리자 그는 주머니 속에 넣어둔 종이를 가만히 만졌다. 이건 나중에 확인한다고 치고, 그는 노에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1위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다는 것.
하지만 이후에 들리는 말은 5위한테 바로 머리가 읽혀버린다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들과 이렇게 접촉한 것이 위험한 것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지은이는 괜찮은거야? 우리와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이 걸려서 더 큰일 나는 거 아니야?"
물론 그녀는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말을 한 것이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것이 아닌가. 여러모로 곤란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미 돌아가버린 이상 여기서 더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고개를 다시 돌려 노에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그럼 1위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을까? 만약 아군으로 삼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을 아군으로 삼고 싶어. 적어도 적이 아니라는 정보가 있으면 좋겠지만..."
역시 그것은 힘들지도 모를 일이었다. 아까전의 1위의 정보를 추정해보면 아마도... -
319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0:51:21"그건 괜찮아. 바벨도 괜찮다고 판단하고 만나러 온 거겠지. 어쩌면 ‘여기에서 우리와 대화를 해라’라는 암시가 걸린 상태였을지도 모르고? 아~ 정신계 능력자는 이런 점에서 무섭단 말이지, 대응도 힘들고~"
아무튼, 그쪽은 그쪽이 알아서 하지 않을까? 밝게 웃으며 말하던 노에는 걱정하지 말라는 듯 덧붙였습니다.
"내가 기억하기론 5위, 그러니까 마인드 마스터는 1위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거든. 그러니 괜찮을거야. 아무튼 1위를 아군으로 삼고 싶다라…"
"그런데 아까는 데이터 베이스에 접속하지 않으면 정보를 얻을 수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니면 그냥 블러핑이었던 거야?"
"SANNGETAL의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된 정보가 아니라, 내가 멀쩡히 내 몸으로 살아 있었을 적의 기억이니까 그렇게 말했지. 음, 근데 그렇게 많이 아는 편은 또 아니고, 게다가 꽤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없는 것보단 낫겠지?"
"그건 그렇지만…"
"음~ 일단 기억나는대로 말하자면… 그 녀석은 급이 달랐어. 순수하게 능력 자체만 놓고 봤을 때 말이지." -
320 강유민 (5485281E+5) 2019. 1. 6. 오후 10:56:15마스터 마인드. 즉 5위는 1위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는다. 그 말은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는 노에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일단 급이 달랐다. 순수하게 능력 자체만 놓고 본다는 말. 그 말에 일단 그는 주목했다. 그건 그만큼 강력하다는 것일까. 만약 적이라고 한다면 그건 상대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일까. 그런 생각을 잠시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1위나 5위가 나서지 않는다면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만일의 경우 1위가 나설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는거지? 일단 실제로, 그 5위로 추정되는 이는 여기에 와서 일을 벌이기도 했거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는 다시 한 번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그때의 자신은 어찌나 무력했던가. 그로부터 시간이 지나 이제 자신의 계수도 300대로 들어섰지만... 그래도 아직 무력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레벨5 하나 제대로 제압할 수 없는 몸이 아니던가. 지금의 자신은 크게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작은 쓴 미소를 지으면서 그는 애써 표정을 원래대로 돌리면서 미소를 지었다.
"일단 1위와 접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되는 걸까? 오래전 기억이라고 한다면 말이야. 하선이도 모르고 지은이도 모를 정도면 모습을 잘 드러내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
321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1:13:04"내가 기억하고 있는 1위의 모습은 연구소 내의 모습인데, 그때에도 연구소 밖으로는 거의 못나가게 했던 것 같아."
접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되냐는 물음에 노에는 잠시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부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비밀 이야기라도 하듯 소곤거렸습니다.
"드러내지 않는 편이 아니라, 그쪽에서 못 나가게 하는 거지. 내 기억상으로 그 녀석은 인첨공의 핵심 인물 중 하나였거든. 아, 그리고 비밀인데 5위가 1위한테 홀딱 빠져있었어. 티 안 나게 하려고 노력했겠지만, 그래봤자 꼬맹이잖아? 누가 봐도 티가 났다고~"
어린 녀석이 말야~ 하고 말하는 노에도 지금은 어린 모습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 듯, 부장은 잠시 입을 열었다가 다시 다물었습니다. 지금 그런 소리를 하면 모처럼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쏙 들어가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멘탈케어 담당이 되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애가 아주 빠져버려선… 아무튼, 그 당시엔 마인드 마스터는 1위 일이라면 눈이 뒤집어지고 그랬어. 그 외엔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도 그다지 없었지. 아마 걔가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1위가 얽혀 있기 때문일거야. 콜드케이스가 그걸 또 기가 막히게 잘 이용해 먹었지. …그러고 보니 콜드케이스는 그 때나 지금이나 하는 짓은 변함없구나."
그렇게 말한 노에는 씁쓰레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다 먹은 사탕의 막대를 우물거리던 노에는 쓰레기통을 향해 막대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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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다빈 (0801281E+5) 2019. 1. 6. 오후 11:21:37통화가 길어져부렀읍니다.. :3c 다녀왔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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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1:22:32어서와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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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강유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22:40"...마스터 마인드가...그렇구나."
잠시 생각을 하면서 그는 생각을 정리했다. 콜드케이스가 기가 막히게 잘 이용해먹는다. 그렇다고 한다면 1위가 역시 얽혀있다는 것일까. 그렇다고 하나면 어쩌면 충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다면 콜드케이스를 퇴치하려고 해도 마스터 마인드와 1위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콜드케이스가 이용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니까. 여러모로 보통 골치가 아픈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후후. 그렇다고 한다면, 1위와 접촉하거나 아군으로 끌어들이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는걸? ...괜히 마스터 마인드를 자극할 필요는 없을테니까. 좋아. 그럼 콜드케이스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이 어때? 일단 그 핵심적인 축은 콜드케이스잖아? 그렇다고 한다면, 어떻게든 우리가 먼저 기습을 가해서 제압할 수 있다면..그것만으로도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해."
최대한 충돌을 피하고 그들을 이용하는 이를 제압한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푹 빠지다니. 대체 어떤 이일까. 그것에 대해서는 조금 호기심이 생겼는지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어찌되었건 이 연락처의 사람과 접촉하는 것이 먼저겠네. 후후."
이어 그는 주머니에서 사탕 봉지를 꺼내서 펼쳤다. 그 안에 있는 연락처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
325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29:40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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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1:34:36"뭐어, 일부러 멘탈케어 담당을 붙일 정도였으니, 1위도 제정신은 아니지 않을까? 그 때는 그랬는데 말이야."
아군으로 삼을 수는 있을지 잘 모르겠네. 그렇게 말하며 노에는 다시 봉투를 뒤적여 사탕을 하나 더 꺼냈습니다. 부장은 일단 유민의 의견에 동의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차라리 5위를 회유해보는 건 어떨까 싶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리스크가 크니까. 성가신 상대고. 차라리 콜드케이스를 노리는 게 낫겠어. 그리고 지은이가 준 그 연락처..."
부장은 유민이 꺼낸 연락처를 가리켰습니다. 약간 구겨진 사탕 포장지에 볼펜으로 적힌 연락처.
연락처 아래에는 주의사항으로 보이는 글귀도 적혀 있었습니다.
[*상대가 전화를 받으면 바로 ‘아빠! 나야’라고 말할 것]
"…이거 좀… 나야 나 같은… 보이스피싱 같은데…?"
가까이 다가와 연락처를 확인한 부장이 조용히 중얼거렸습니다. -
327 강유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39:59"......."
사탕 포장지에 적힌 메시지에 대해서 그는 순간적으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아빠! 나야! 라니. ...순간적으로 멍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는 멍하니 메시지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어째서 이런 메시지가 나오는 거야?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그는 머리를 긁적였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거 혹시 지은이네 아버지 전화번호 아니지?"
뜬금없어도 너무 뜬금없는 그 느낌에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짓다가 조심스럽게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모두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앗다.
"일단 걸어볼까? 아니면, 다음이 좋을까?" -
328 다빈 (0801281E+5) 2019. 1. 6. 오후 11:44:21"어느 쪽이라도 허들이 높네요~ 1위도 엄청날 것 같고...~"
멘탈 케어 담당이라니...~ 엄청나잖아~ 나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부장 선배의 말에 눈을 슬며시 감았어. 5위여도 콜드케이스여도 1위여도 허들이 너무 높아..~ 으으음~ 어떻게든 되려나~
"그러면 제가 사기를 칠까요~? 목소리 변조...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어린 아이 목소리로 말해서 금방 일확천금을 빼돌릴... 아~ 이게 아니었지 참~ -
329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1:47:01아니아니 사기는 범죄인걸요! 저지먼트가 범죄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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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다빈 (0801281E+5) 2019. 1. 6. 오후 11:48:01다빈주: 아빠 나야 라고 말하래
다빈: 그거네~ 나야 나~
다빈주: 할거야?
다빈: 일확천금을 노리겠습니다~(절대 아니다 이것아)
정의를 위해선 사기 정도는 칠 수 있...!!!(아님(뚜까맞음 -
331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48:08사기는 진짜 보이스피싱이자 범죄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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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1:56:01"아하하하하하!!! 뭐야 이거! 쩐다!"
"어, 어어… 여기서 밖으로 전화를 거는 건 불가능하니까. 지은이가 그걸 모를애도 아니고… 아니, 지금 바로… 걸기엔… 아니, 빨리 거는 편이 좋은가?"
적혀있는 문구에 적잖게 당황한 부장이 고민에 빠진 사이, 노에는 포장지를 보고 깔깔 웃었습니다. 지은이네 아버지 전화번호가 아니냐는 말에 부장은 일단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애초에 인첨공에서 외부로 전화를 걸 수 있을리가 없으니, 그런 번호를 줄리가 없습니다. 대놓고 사기를 친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일단 걸어볼까? 늦어졌다간 무슨 일이 있을지도 모르고… 지체했다가 이 연락처가 쓸모 없게 된다던가, 그런 일이 있을지도 모르고."
잠시 고민하던 부장은 조심스럽게 제안했습니다. 사기를 칠까요?라는 다빈의 말에는 약간 얼빠진 표정을 지었다가 헛기침을 했습니다.
"아, 아니… 후배… 아무리 그래도 그건 범죄잖아. 그보다 목소리 변조라니 완전 제대로 사기쳐보겠다는 거잖아?! 안돼 안돼..."
"뭐 어때. 활동 자금에 플러스 된다고? 노리자 일확천금!"
"아니, 돈이 쪼들리는 조직도 아니고, 예산이 적으면 내가 더 낼테니까!"
범죄는 안돼! 하고 못을 박듯 말하는 부장과 그런 부장을 보고 킬킬 웃는 노에, 어쩐지 긴박감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
333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57:22음. 그럼 제가 걸어볼까요? 다빈주가 걸겠다고 한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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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이름 없음 (0801281E+5) 2019. 1. 6. 오후 11:57:53저어는 슬슬 눈이 뻑뻑해져서.... 유민이가 거는 덧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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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9833681E+5) 2019. 1. 6. 오후 11:58:29갸앗... 앞으로 조금입니다! 여러분 힘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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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유민주 (5485281E+5) 2019. 1. 6. 오후 11:58:51알겠습니다! 걸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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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강유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01:20"좋아. 그럼 내가 걸어볼게!"
이어 그는 결심을 했다고 생각을 하면서 핸드폰을 들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해당 번호를 눌렀다. 대체 누구인 것일까? 누가 거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통화음이 연결되는 것을 기다렸다.
그렇게 잠시 기다렸다가 그는 만약 통화가 연결되었으면 정말로 상큼발랄한 목소리로 이야기했을 것이다.
"아빠, 나야~☆"
고등학생이 아빠가 필요해서 이야기하는 목소리. 그 목소리를 어떻게든 연출하면서 그는 다음 내용을 기다렸다. 과연 뭐라고 할 것인가. -
338 이름 없음 (3630866E+6) 2019. 1. 7. 오전 12:06:01그어어엉
너무 졸려워요..ㅠㅠㅠ 굴나잇...ㅠㅠㅠ -
339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06:27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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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전 12:17:45[예- 여보세요.]
연결음이 몇 번 지나가자 남성의 목소리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약간 무게감이 있는 듯한 중후한 목소리. 나이가 제법 있는 사람이라고 추측할 법한 그런 목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유민의 ‘아빠, 나야~’하는 말에…
"큽…"
"아하하하!! 아히히힉…히… 왜 이렇게 웃긴거야…"
입을 가리고 웅크리며 부들부들 떠는 부장과, 배를 움켜잡고 웃는 노에. 그래도 통화에 방해가 될까 입은 한 손으로 틀어막고 있지만 웃음소리가 간간히 새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한 편 핸드폰 너머에서는 잠깐의 정적 후에 넉살 좋게 받아 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오~ 그래, 먼저 전화를 하고 무슨 일이야~]
[그런데 아빠가 지금 좀 바빠서 그런데 어떡하지? 문자도 잘 못보겠는데- 나중에 만나서 얘기할까?]
이쪽이 말을 할 틈은 주지 않지만, 그래도 대화를 하는 것처럼 보이게 꾸미고 있는 듯, 띄엄띄엄 이어지는 목소리로 통화가 이어졌습니다. 통화가 아닌 일방적인 남성의 통보 같은 느낌이었지만, 어쨌든 말이죠. 이따금 주변에서 다른 사람이 말을 걸고 있는 듯 작게 ‘따님이에요?’하는 질문이나 ‘좋으시겠어요~’하는 말이 들렸고, 그때마다 통화하던 남성이 넉살스럽게 웃으며 대꾸하는 말이 간간히 들렸습니다.
[그럼 주말에 만나서 얘기할까? 오랜만에 내 새끼 얼굴 좀 보자~ 그래 그럼 아빠가 맛집 찾아서 보내줄게 거기로 와라. 그래~ 아빠도 사랑한다~]
이 말과 함께 통화는 끊어졌고, 잠시 후 유민의 핸드폰으로 약도가 첨부된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3학구 거리에 있는 평범한 카페 위치와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짧은 메시지입니다.
//넉살 좋은 아조씨를 상상하며 읽어주십셔...(? -
341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전 12:18:09아앗 다빈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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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강유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22:31"......."
하선과 노에가 웃는 모습에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애써 실눈의 호를 그렸다. 그래. 일단은 참자. 참아야하는 거야. 그렇게 스스로에게 말을 하며 그는 통화에 집중했다.
그건 그렇고 넉살 좋은 아저씨의 목소리네. 조금 긴장을 하기도 하며 그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 와중에 다른 사람의 목소리도 들려오지만 일단 최대한 말을 하지 않으며 그는 남성의 목소리에 이야기했다.
뒤이어 통화가 끊어지자 그는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약도가 첨부된 메시지를 모두에게 보여주면서 그는 이야기했다.
"넉살 좋은 아저씨야. 다른 이와 같이 있는 것 같아. 그리고 주말에 여기서 보자고 했어. ...그리고 웃지 마."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그는 둘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웃는 것은 실례잖아. 그렇게 따지기도 하면서 그는 난감하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
343 라이나주 (7996754E+5) 2019. 1. 7. 오전 12:26:09갱신합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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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27:52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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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라이나주 (7996754E+5) 2019. 1. 7. 오전 12:31:03헬로 유민주. 진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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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전 12:31:39"미…미안… 너무 귀여워서…"
”아~ 진짜. 갑자기 분위기 커플이네. 증말… 난 그냥 웃겨서 웃었어, 아니 진짜 너도 다른 사람이 하는 거 보면 웃을 걸?"
헛기침을 하며 귀여워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부장과, 그런 부장을, 그리고 유민까지 흘겨보며 말하는 노에. 어쨌든 그 둘도 약도를 보고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메시지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주말이라, 정기 소집일이지… 괜찮아, 나갔다 올 구실 정도는 만들어 둘테니까."
"흐음- 나도 가도 돼?"
"응? 갑자기 왜?"
"그냥. 혹시 이 사람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닐까 싶어서."
잠시 고민하던 부장은 일단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가 있으면 어떻게든 해해결할 테니, 괜찮아. 하고 덧붙이면서요.
"아무튼… 일단 다음주까지는 기다려봐야겠네. …다들 수고했어. 이만 해산하자."
//자아 이번엔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XD -
347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32:25수고하셨습니다..!!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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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떡밥 털리러 왔습니다(?)◆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전 12:32:43앗 이나주 어서와요 :)
진행은... 막 끝났지만...요...(흐릿 -
349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41:56결론은 오늘의 포인트는 아빠 나야! 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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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전 12:44:10어쩌다보니 아빠 나야가 오늘의 MVP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신같은 연기를 보여준 유민이에게 박수를!(?
하선: 아깝다... 동영상 못 찍었네.
노에: 무거운 사랑이구만... -
351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51:13ㅋㅋㅋㅋㅋㅋㅋ 하선앜ㅋㅋㅋㅋㅋㅋ 노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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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전 12:56:10구아아 벌써 1시가 되어가는군요... 저어는 이만 가볼게요! 다들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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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전 12:56:39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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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연선주 (1196485E+5) 2019. 1. 7. 오전 3:56:3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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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연선주 (1196485E+5) 2019. 1. 7. 오전 3:57:09어째 이벤트시간하고 제 활동시간하고 겹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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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나래주 (8341531E+5) 2019. 1. 7. 오전 4:52:41그으윽... 좀 과하게 늦어버린 나래주의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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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Капитан◆YdCzFQd4qI (7479579E+5) 2019. 1. 7. 오전 9:37:20네에... 저어가 출근도 있고해서 아무래도 새벽 진행은 좀 힘들어서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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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강유민-훈련 (285) (3782556E+5) 2019. 1. 7. 오전 9:40:57>>0
아빠 나야 사태가 있었던 바로 그 날. 유민은 정말로 많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상 지금 싸움은 레벨5의 내분 싸움이 된다고 해도 문제가 없을 전개였다. 지금 그 상황 속에서 그는 다시 한 번 자신의 무력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것으로 좌절하거나 할 마음은 없지만, 조금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레벨5의 벽. 앞으로 계수를 300 단위 정도만 더 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 하지만 이 경쟁이 보통 치열한 것이 아니었다. 당연했다. 자신만 훈련을 하고 계수를 갈고 닦는 것이 아니었으니까.
일단 자신의 계수는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있지만...
"...후후. 이런 불평을 할 시간도 사실 아까워 하는 것이 맞긴 하지."
그런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그는 일단 자신의 식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조금 더 강해지기 위해서, 조금 더 도움이 되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359 Капитан◆YdCzFQd4qI (7086839E+5) 2019. 1. 7. 오후 12:55:41내분...은 아니지만요 :3 레벨5끼리 투닥거린다기보단 한놈이 미쳐 날뛰는 쪽?(???)
아무튼 갱신임다 :3 갸아악 집이 가고싶다... -
360 Капитан◆YdCzFQd4qI (7086839E+5) 2019. 1. 7. 오후 12:56:05아니 집에...집에 가고싶다고... 집이 가버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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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1:29하지만 그 하나 때문에 사실상 두 부류로 나뉘어진 상황..(??) 아무튼 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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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Капитан◆YdCzFQd4qI (7086839E+5) 2019. 1. 7. 오후 1:23:55반가워요... 힘세고 강한 월요일... 그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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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43:21식사를 먹고 갱신!! 캡틴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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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Капитан◆YdCzFQd4qI (8371779E+5) 2019. 1. 7. 오후 3:31:05잠깐의 틈을 타서 게시판 정리를 했읍니다 :3 오랜만에 싹 정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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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름 없음 (2213742E+5) 2019. 1. 7. 오후 3:37:50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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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Капитан◆YdCzFQd4qI (8371779E+5) 2019. 1. 7. 오후 3:41:17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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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3:49:13아니..갑자기 왜 이리 반짝반짝한 분위기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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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Капитан◆YdCzFQd4qI (8371779E+5) 2019. 1. 7. 오후 3:56:17갑분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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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4:03: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고 보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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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이름 없음 (2213742E+5) 2019. 1. 7. 오후 4:17:52ㅋㅋㅋㅋㅋ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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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4:19:53그래서 누구입니까? 당신은?! 요셉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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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이름 없음 (2213742E+5) 2019. 1. 7. 오후 4:21:01에잇, 이놈의 반짝거림은 가릴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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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Капитан◆YdCzFQd4qI (8371779E+5) 2019. 1. 7. 오후 4:22:45요셉주가 반짝반짝이군요!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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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4:35: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요셉주였어! 어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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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이름 없음 (2572978E+5) 2019. 1. 7. 오후 6:13:31음음.. 다들 안녕라세요! 오랜만에 휴가인데 일상을 돌리고 싶네요. 바벨이랑 돌려보고도 싶고(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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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6:23:43오랜만에 휴가라니..정말로 축하합니다...!! :) 그리고 일상이라..바벨은 지금 캡틴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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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Капитан◆YdCzFQd4qI (8371779E+5) 2019. 1. 7. 오후 6:49:20저어가 아직 퇴근을 못해서...(흐릿
제성함니다.. -
378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6:49:3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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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8:10:31유민주가 스레를 띄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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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이름 없음 (3630866E+6) 2019. 1. 7. 오후 8:12:14구아아악 집이다....!!
다빈주가 갱신하면서... 화장 지우고 만나요... -
381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8:13:15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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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8:58:22그으으...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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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8:59:48어서 오세요! 캡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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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다빈 (3630866E+6) 2019. 1. 7. 오후 9:05:32화장도 다 지웠답니다:3 와아아아 내일은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출근이네요! 동네는 아니지만 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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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9:06:08어서 오세요! 다빈주!! :) 내일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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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윤호주 (7001821E+5) 2019. 1. 7. 오후 9:08:13죽는다...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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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9:18:02어...어서 오세요..윤호주..?! 으아아아아! ;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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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다빈 (3630866E+6) 2019. 1. 7. 오후 9:22:28윤호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8ㅁ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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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9:29:20그 와중에 새 시트 문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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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9:39:10계란찜 실패! 너무 짜게 해버렷서오... 내일 아침엔 얼굴이 퉁퉁 불어있을듯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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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9:41:01어서 오세요! 캡틴! 괜찮아요! 하루 정도는 짜게 먹을 수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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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9:47:53너무 짜서 혀가 괴사해버렷...!(???
암므튼 배부르네요! 아아 좋다... 이제 씻기만 하면 되는데 넘모 귀찮다...(글러먹음 -
393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9:49:38그리고 침대에 누우면 Profit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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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0:04:07그리고 잠들게 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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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09:25그리고 일어나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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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0: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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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14:50그런 캡틴에게 다음 주말은 부디 놀러가는 날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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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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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28:54새로운 신입이 오시다니..! 그렇다면 저는 뱅크에 추가를 시켜야겠군요!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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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다빈 (3630866E+6) 2019. 1. 7. 오후 10:31:31잠깐 다른 걸 하다가 재갱인데... 와아아아 신입이다아아아!!!(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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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33:24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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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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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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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37:16야옹이다아아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유진주! 이 스레의 부캡틴인 사람이 인사드려요! 이 스레에서 낭만을 꿈꾸는 낭만주의자(라고 일단 주장하는) 유민이의 오너인 유민주에요! 잘 부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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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뭔가 문제가 많은 캡틴입니다만 아무쪼록 잘 부탁해요◆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0:39:45암므튼 유진주 어서오세요! 저어는 보시는대로 비루한 캡틴입니다 :3
캡틴, 카프틴, 캡, 캐피탈리즘 호(?) 등등 원하시는 대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취미는 여러분의 캐릭터가 행복의 정점에 있을 때 절망을 끼얹는 것이고 특기는 월급루팡입니다 :3 앞으로 잘 부탁해요!! -
406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0:42:02낭만주의자 유민이랑 자본주의캡틴인가요!!! 보십시요, 자본주의자가 저렇게 사악합니다!(??) 모두들 잘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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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43:24이 분의 패기가 엄청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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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캐피탈리즘 호!◆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0:44:36자본주의는 여러분의 친구입니다!
자본주의는 여러분(이 저의 지갑)을 풍요롭게 합니다!(????) -
409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0:45:45ㅋㅋㅋㅋ무시무시한 신입분... :3 캐-오스 모카고에 딱 어울리시는 신입분이십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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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48:52캐-오스한 모카고의 분위기를 느끼고 여기로 온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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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0:51:17>>407 저의 패기는 9천이상입니다... 후후후후...!!!!
>>408-410 그야말로 카오스! 혼돈!! 그렇지만 자본주의는 용서하지 못합니다!! 자본주의자가 당신의 지갑을 털때 소비에트베어가 여러분을 지킵니다!!! -
412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52:14캡틴. 아무래도 캡틴은 어마무시한 자를 불러들인것 같아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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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0:52:32>>411
카츄샤가 이 레스를 좋아합니다(?)
아아무튼 정말 굉장한 분이 오셨군요 :3 다시 한 번 환영합니다!!! -
414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0:54:57>>412
...소환술을 쓴 기억은 없는데 말이죠... MP도 그대로고...(? -
415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0:55:18>>412-413 그렇습니다! 어마무시하다구요! 그럼 저도 다시 한 번 잘부탁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카츄샤도 별명이 쏘오련출신이었군요... 로씨야에서는 당신이 사회를 응원합니다! -
416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0:56:49(엄지척) 다시 한 번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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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1:01:07그렇다면 바로... 일상을 찾아볼까요...!!! 월요일 밤이라 없을것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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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02:20일상은...현 시간은 저는 새로 일상을 하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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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03:18카츄샤: 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하선: 진정해 여긴 인첨공이야 그보다 넌 따지고 보면 브루주아잖아!
바벨: 소비에트 코인 탑승합니다~ 아직도 탑승 안 한 흑우 없죠?
하선: ?!
아앗 안돼 카오스의 봉인이 풀려버렷...!(????) -
420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03:59갸앗... 월요일 밤에 일상은 좀 힘들군요...
하루빨리 로또에 당첨되어야 맘놓고 상판을 뛸텐데 말입니다...(눈-물 -
421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1:05:30역시... 이시간은 그렇죠...!! 괜찮습니다! 시간은 많으니까요!!!
>>419 역시... 모카를 제외하면 소비에트였어...!!! -
422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09:10(동공지진(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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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10:35자아 그럼 기절하기 전까지(?) 잡담이라도 해볼까요! :3
-
424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1:11:56좋죠!! 하지만 무언가 생각이 안나네요... 진단의 시간인가...
-
425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13:22진단을 하셔도 좋지요! 당연히...!
-
426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16:15서하선의 TMI: 단소를 잘 불 수 있음.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뜻밖의 단소 마스터... :3 -
427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1:18:42이유진의 삶중
이유진이/가 가장 많이 한것은 쓰라려오는것에대해 떠올리는것이며 현재 이유진이/가 바라는것은
꿈속에서 잊혀는것입니다.
이런 참아픈삶을 살았군요,
이제는 조금 쉬어갈때가 된것같군요.
https://kr.shindanmaker.com/855508
이유진의 TMI: 신 나는 노래 선호.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허어어어.... -
428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20:49서하선의 얀데레적 상황은 뒤에서 안아주며 '보지 못하게 되어도 내가 지켜줄거야'라고 말합니다,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360473
캡: 해피엔딩이군
하선: 어디가...? -
429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21:13>>427
이 반응은... 두 진단 중 하나에 작두가 있다는 것이 틀림없다!(? -
430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23:19하선이는 단소를 잘 부르고...캡틴인 얀데레적 상황을 은근히 즐기시는군요..!(??
그리고..유진주의 반응으로 보아 최소 둘 중 하나가...! -
431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1:24:57>>428-429 아아니 부장님 무서운 사람아닙니까... 그보다 작두는 둘 다 입니다!! 사실 어릴때 부모님을 여의고 재산은 친척들한테 다뺏기고 고등학생이던 이모가 데려다가 키웠으니... 자기 전에 EDM을 듣는다던가 소음이 없으면 잠을 못잔다던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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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25:41둘 다 작두였다... :0
아닙니다 부장님은 무섭지 않아요 =) -
433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25:58....(동공지진) 괜찮습니다! 이제 뒤에 레벨5 빽이 생겼어요...!(??
-
434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1:27:41>>433 그렇다면 부장님이 친척들을 치고 재산을 돌려받는 전개가 가ㄴ... (이하 인첨공에서 검열)
>>432 하지만 레벨 5는 정상이라도 특이한 곳이 있다고 어디선가 본적이... -
435 갑자기 분위기 파라노이아◆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29:13>>434
그 정보는 당신의 보안 등급에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 -
436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30:18"어떻게 하면 믿어 줄 거야?"
서하선: 판단할 시간을 좀 줘… 아니, 전에 이거 대답했던 것 같은데?
"난 네가 무서워."
서하선: 그래? 무섭게 할 생각은 없었어.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서하선: 일단 그 질문을 한 시점에서 마이너스네.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하선: 미안. 이미 남자친구가 있거든. 더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있을거야.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하선: 당연히 현재야.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잖아. 지금 여기에 있는 건 현재니까.
"천사를 만난다면?"
하선: 천사? 그런 게 있을리가.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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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31:09>>436 과연..하선이...단호할 때는 상당히 단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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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1:32:38>>435-436 인첨공은 행복합니다. 인첨공은 자유롭습니다. 알파고님 사랑합니다. 그나저나 하선이 멋있어요...!!!(감동)
-
439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35:47그래요 인첨공은 언제나 행복한 곳입니다 :) 인첨공은 여러분의 친구입니다 :)
그으런데... 진짜 진단 답변이 다 단호하네요... 하선쟝 최소 단호박...(?) 어쩌다 이렇게 됐지...(???) -
440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37:06서하선님의 가격은 3000만원입니다!
【특징】1: 의상을 체크해줍니다 2: 활동성이 뛰어납니다 3: 움직이는 리모콘입니다【주의】배고프면 화를 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움직이는 리모콘 무엇...? 하지만 배고프면 화를 내는 건 그럴듯하네요!(? -
441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40:01>>438 ....유진주가 세뇌다했어..?!
>>439 하지만 그것이 하서니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440 그 이모티콘 3천만원 주고 사면 됩니까?! (?? -
442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1:42:00>>439 캡카이넷이... 모두를 지배할거야... 윽...머리가..!!!
>>441 유민주도 믿으십시요. 알파고를 따르십시요, -
443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42:19아니 3천만원짜리 리모콘 치고는 성능이... ...쓸만한 기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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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Капитан◆YdCzFQd4qI (594793E+56) 2019. 1. 7. 오후 11:48:57구아악... 내일을 위해 자야하는 시간이 또 왔읍니다... 싫다...
다들 잘자요... 내일 다시 만나요... -
445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51:56>>442 으아아아아!! (거부반응)
>>443 하선이 이모티콘이라는데 3천만원이면 산거죠!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
446 유진주 (4721139E+5) 2019. 1. 7. 오후 11:52:05"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이유진: 음... 난 딱히 죽기 싫은걸.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죽는것도 싫어. 목숨이 가진 가치는 모두가 같거든.
"좋아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이유진: 이런 질문엔 정말로 가치가 있을까? 아니야. 괜찮아. 좋아하는 사람인가. 진심으로 칭찬해주면 좋겠네. 응.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이유진: 없어. 이미 벌어진 일에 화내봐야 과거가 변하는건 아니야.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어떤 목소리로?"
유진: ㅅ...사... 다음에 말할게... 미안...(새빨간 얼굴로 고개를 숙인다.)
"무도회에 간다면 복식은?"
유진: 어? 딱히 생각해 본 적없는데... 응, 드레스라던가. 입어보고는 싶ㅈ...아니야. 역시 잊어줘.
"아랫사람의 실수에는?"
유진: 동생이라던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걸. 그래도 큰 실수가 아니라면 최대한 커버해줘야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거야.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일단 한 번 해봤습니다... 캡틴 잘자요!!! -
447 유민주 (3782556E+5) 2019. 1. 7. 오후 11:58:29(귀엽다.(귀엽다.(귀엽다.(완전 귀엽다) 그리고 무게가 있는 말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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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전 12:01:21>>447 무게 있는 말이라니요...!!! 아직 17살인 꼬꼬마인거시애오!!! 중2병의 가능성을 무시하지 마소서!!!!! 그리고 귀엽다니요!!! 그렇습니다! 맞아요!!!(???) 사실 이미 한번씩 시트를 읽어본 입장에선 모두가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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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2:03:22>>448 이 분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17살이라도 뼈있는 말을 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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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전 12:04:37>>449 무공의 달인에겐 이정돈 쉬운일이죠...홀홀... 그리고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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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2:08:18>>450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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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전 1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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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2:21: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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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전 12:35:28귀엽다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만 자러 가봐야겠군요!!! 오후엔 반드시 돌려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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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전 12:36:36안녕히 주무세요! 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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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전 12:37:13넵! 잘자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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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나래주 (5735379E+5) 2019. 1. 8. 오전 1:42:49(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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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Капитан◆YdCzFQd4qI (1621276E+5) 2019. 1. 8. 오후 1:49:29갸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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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강유민-훈련 (286) (1610502E+5) 2019. 1. 8. 오후 2:51:48>>0
300번째 훈련이 시작 될 때 자신은 어떻게 변해있을 것인가. 그것에 대해서 가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고 묻는다면 유민은 생각한 적이 있다고 대답할 것이다. 사실 지금 시점에선 큰 변화는 없지 않을까...라는 것이 지배적인 생각이었지만 굳이 그런 것을 따질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일단 유민은 자신의 레벨4 식을 넓게 전개했다. 자.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할까.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지배했다. 일단 어떻게든 한다면 할 수는 있겠지만 당장 무언가를 할 수 있냐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니었다. 일단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식을 정리하는 것이었으니까. 그리고 그 이론을 머리로 펼치는 것 뿐이었다.
실습이 힘들다고 한다면, 이론이라도 빠듯하게 만들어둬야만 했다. 콜드케이스를 뒤쫓기 위해서... 자신은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 싶었으니까. 오로지 그것만을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위해서...머릿속으로 식을 전개하며...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460 다빈 (522316E+63) 2019. 1. 8. 오후 2:54:24갱신합니다아아아!!!!! 쥐인님 집 청소까지 무사히 클리어☆ 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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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숨쉬는 월급루팡◆YdCzFQd4qI (1621276E+5) 2019. 1. 8. 오후 3:05:34두 분 어서오세요 :) 저는... 저는 숨쉬기 운동을 클리어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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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3:16:17다빈주와 캡틴 둘 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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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다빈 (522316E+63) 2019. 1. 8. 오후 3:29:45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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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4:28:54....뭐했다고 벌써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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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6:52:18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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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숨쉬는 월급루팡◆YdCzFQd4qI (1621276E+5) 2019. 1. 8. 오후 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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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이유진 - 훈련 (8196771E+6) 2019. 1. 8. 오후 7:39:39>>0
손에서 일어난 자그마한 불꽃. 딱히 그녀가 능력자로서 한단계 전진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녀는 지금 라이터를 들고있다. 어디에서 구한건지는 모르지만 금속재질의 오래되보이는 지포라이터. 벌써 수십분째 그저 지켜볼 뿐이다.
조용히, 아무것도 들리지않는 곳에서 그저 그녀가 내뱉는 숨결에 조금씩 흔들릴 뿐인 불꽃. 그녀가 얻을 지도 모르는 능력의 방향성과는 조금 달랐지만 그녀는 신경쓰지 않았다. 불이 정신과 연결된다면 불에 익숙해지는것이 먼저라고 자신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음... 역시 이런걸로는 감도 안오는걸."
이 능력의 근본은 라이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서 그저 찰칵거리며 라이터를 키고 끄기를 반족할 뿐이었다. 스스로 끄고 킬 수 있고 정신을 잃으면 꺼진다. 라이터를 들고 정신을 잃은채 쓰러지면 위험해진다는 점은 무시하고서 그녀는 그저 생각나는대로 이론을 정리하고 흔들리는 불을 쳐다볼 뿐이었다. -
468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7:51:41식사를 마치고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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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7:53:46유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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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8:18:14네! 안녕하세요! 유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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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다빈 (522316E+63) 2019. 1. 8. 오후 8:18:22다빈주 갱신입니다! 핫 시닙!!!
반가워요! 저는 느긋느긋하고 비오는 날과 눈 오는 날에 골골 거리는 판다를 맡고 있는 다빈이를 굴리는 다빈주에요:3~ -
472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8:40:59이번엔... 판다...!!! 판다하면 중국... 중국하면... 읍읍ㅇ븡ㅂ!!!! 잘부탁드립니다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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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다빈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8:53:09잘 부탁합니다!XD
그리고 저는 잠시 쉬고 올게요<:3 -
474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9:03:38유민주가 다시 갱신할게요!! 그리고...다빈주는 안녕히 가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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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9:04:57유진주도 다시 한 번 갱신합니다!! 다빈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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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Капитан◆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9:07:29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집갱합니다! 이야 퇴근시간에 맞춰 칼바람이 불 줄은...(이미 냉동된 참치입니다(?
내일은 기습 한파라니 다들 조심하십셔! -
477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9:08:12캡틴 어서오세요!! 퇴근 축하드립니다!!! 노동자여!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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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캐피탈리즘 호!◆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9:14:20하지만 전 사실 자본주의의 개돼지랍니다 :3 멍꿀멍꿀(???
쇼핑 없이는 하루도 살지 못하는... 과소비의 노예...(? -
479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9:14:52역시... 자본주의는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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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9:18:34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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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캐피탈리즘 호!!◆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9:24:57자본이야말로 모든 것!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다!!
돈이 많은데 행복하지 않다면 그건 돈이 부족한 것입니다! 더 모아서 행복을 사십시오!!!(?????(이런 캡틴으로 괜찮은가 -
482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9:26:38이것이 자본주의자... 사회 주의로 모두 행복해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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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캐피탈리즘 호!!◆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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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9:33:47(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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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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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캐피탈리즘 호!!◆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9:43:37좋습니다 시민. 자비롭고 공평하신 컴퓨터님께서 시민을 용서하셨습니다.(?????)
언젠가 외전격으로 해보고 싶네요 :3 파라노이아 인첨공...(안된다 -
487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9:47:38하지만 현재 스토리 분위기로 본다면 이미 파라노이아 인첨공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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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9:47:44대체 이 무슨 카오스의 혼란상황입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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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캐피탈리즘 호!!◆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9:49:10>>487
하지만 인첨공의 물건들은 폭발하지 않는 걸요?(?)
>>488
안심하세요. 병원...이 아니라 평소의 모카고입니다(? -
490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9:54:26>>489 이보시오..! 의사양반.....! 내가 모카고에 있다 그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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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9:55:08>>488 반동입니다! 전위대! 전위ㄷ... 가 아니라 모카고입니다!!
>>489 헛...!! 그렇다면 유진이가 폭발을 맡아야겠군요...(???) 스프레이에 능력으로 폭★발이다!!!(능력없음) -
492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9:58:29>>490
그렇습니다... 선생님은 이제 모카고에서 나갈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카오스가 되었다는 것이오(???) -
493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9: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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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0:02:20>>493 이걸로...진짜 친구가 되었다...(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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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0:05:34추운 겨울날,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훈훈한 한때군요(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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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13:30>>492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모카고에 들어왔다니!! 내가 인첨공에 들어오게 되었다니! 안돼..! 엉엉...!!(???)
그리고... 두 분의 카오스가...?! -
497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0:17:59역시 몸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스한 우리모카고 좋은 모카고...(눈물(감동
>>496 이쪽 업계에선 정상입니다(?? -
498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0:22:32훈훈하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좋은 모카고에 들어왔는데 >>496 시민은 어째서 울고 있는 겁니까?
아아 감동의 눈물인가요. 이해합니다.(?????)
그나저나 정말 오랜만에 카오스 전개네요... 이런 카오스 너무 오랜만이야...(? -
499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24: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간만의 카오스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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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0:24:35>>498 이게 다 쏘비에트 덕분이죠!!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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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0:26:08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소비에트 연방은 무너졌잖아요? =D(? -
502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0:28:30
>>501 아아닙니다... 쏘비에트는 영원합니다!! -
503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0:31:46큿... 안돼... 소비에트 뽕이...(?
진정하기 위해서 배송출발 메세지를 정독해야겠습니다 얏호!(????(이미 자본주의에 물든 참치입니다(? -
504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32:47(팝그작(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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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33:33여담이지만 지금 캐시백 포인트를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답니다. 다음주 금요일에 기차를 타고 2박 3일로 놀러가는데 코레일은 캐시백 포인트로도 계산을 할 수가 있지요! 후후후....
......천원이라도 깍고 말테다..! -
506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0:35:25모두가... 자본주의에 빠져버렸어... 인민들이... 자본가로...!!! 윽...!!! Make america grea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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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0:35:45유민주의 열의가 모니터를 넘어 여기까지 전해지는군요! :3 그런데 무슨 게임이길래 캐시백 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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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36:40어...캐시백 앱에 여럿 있더라고요. 하루에 100포인트씩만 쌓아도...어...여행까지 천포인트를 올릴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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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0:39:46아하 그렇군요 :3
그나저나 금요일에 놀러가신다라... 부럽네요 :3 기차여행...
>>506
짜릿해, 늘 새로워, 돈이 최고야(? -
510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42:44후후후...새로운 방탈출도 하고 올겁니다..(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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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0:43:53천포인트... 기차여행인가요!!!! 그러고보니 여행가본지도 꽤 오래 됬네요... 가고싶지만 시기가 안맞아...(눈물) 어찌되건 미리 재미있게 다녀오세요!!!
>>509 이렇게 된 이상 캡틴을 돈으로 살 수 밖에 없군요... 얼마입니까1 얼마면 사회주의를 할겁니까!! -
512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0:44:16감사합니다! 유진주! 아직 10일 남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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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0:47:14>>511
케케케... 저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금액이 필요할텐데요?(?
으으 여행.. 진짜 가고 싶어요...
날이 추우니까 뜨듯한 온천이라던가... 가고싶..고... -
514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0:47:3910일인가요!! 제 퇴사와 2일차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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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0:47:58아닛 유진주... 퇴사하시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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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0:48:17>>513 그정도라면 얼마든 내주죠!!!
.dice 0 1000. = 666원
그러게요... 온천가고싶네요... -
517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0:51:20666... 악마의 숫자... 이 숫자가 나온 것이 과연 그저 우연에 불과할까요?(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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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00:32.....아닛...?!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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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1:00:35>>517 666... 이것은 무언가 있습니다. 제작진은 이 숫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인첨공의 모든 구역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경과를 보도록했지만... 혼돈과 망각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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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다빈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11:03:50온천... 온처어어언.....
이번 월말에 식구들과 온천 가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선 사장님과 싸워야 하지만...(흐릿) -
521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1:06:29다빈주 어서와요 :)
아앗... (토닥토닥 -
522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1:07:49다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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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08:43어서 오세요! 다빈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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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다빈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11:09:50야호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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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1:17:16으으으 여행 진짜 가고싶내오... :3 해외여행도 좋지만 국내여행도...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택에서 차를 마신다던가 그런 여유있는 여행도 좋고
패러글라이딩같은 액티비티도 좋고... 물론 쫄보인 저는 울면서 타겠지만(?) -
526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22:32.....그거...상당히 낭만적인겠군요! 유민이가 정말로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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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1:26:18요즘은 몸이 뻐근하니 액티비티한 것도 좋지만 동남아쪽에 휴양여행도 괜찮겠죠... 호텔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다! 삼식 모두 룸 서비스! 가끔 마사지 받고 가끔 관광지 탐방!!! 대략 7주일!!!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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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30:34.......그건 저도 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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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유진주 (8196771E+6) 2019. 1. 8. 오후 11:35:18최고의 휴양이란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평온하고 조용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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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1:37:20저어도 한... ...저어는 욕심이 많아서 한 달 정도는 해야 만족할 것 같네요...(?
동남아도 좋지만 비교적 언어의 장벽이 낮은(?)일본 온천 순례(??)를 해보고 싶어요... :3
료칸을 돌면서 온천욕도 하고 관광지도 적당히 둘러보고 아침 저녁으로 남이 차려주는 밥을 먹고... 으윽 넘우 조켓다...(???
아 물론 가는 김에 덕질도... 헤헤 -
531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39:38>>529 맞는 말입니다! 그냥 푹 쉬는 것이야말로...!!
>>530 이거 압니다! 마지막 줄이 포인트로군요! -
532 캡틴양반◆YdCzFQd4qI (7279999E+5) 2019. 1. 8. 오후 11:40:39>>530
그치만... 포켓몬센터는 저쪽에만 있는 걸!!!(? -
533 유민주 (1610502E+5) 2019. 1. 8. 오후 11:46:17ㅋㅋㅋㅋㅋㅋㅋ 그...그건 그렇네요! 여긴 포켓몬 센터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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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유진주 (8608285E+6) 2019. 1. 9. 오전 12:04:13으으...졸아버렀군요... 아무래도 오늘은 여기서 끝인모양입니다... 모두들 좋은밤 보내시고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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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전 12:04:26안녕히 주무세요! 유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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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캡틴양반◆YdCzFQd4qI (4317131E+5) 2019. 1. 9. 오전 12:11:50유진주 잘자요 :)
저어도 이만 갈 시간이 되었군요... 으그그...
다들 잘자요 :) 내일 만나요! -
537 강유민-훈련 (287) (5030601E+5) 2019. 1. 9. 오전 11:20:41>>0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뭔가가 잡힐 것 같은데 잡히지 않는 기분이란 얼마나 답답하던가. 유민은 작게 한탄했다. 언제나 호를 그리던 그의 눈빛이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이었다.
레벨4의 식을 정리하면 꼭 다른 곳에서 문제가 생기고, 또 다른 곳에서 문제가 생기고... 이것은 정말로 끝이 없는 스파이럴인 것일까. 혹은 자신이 연구원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이 문제인 것일까.
참으로 많은 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멤돌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기에 그는 어찌할 수 없다는 듯 끄응 소리를 냈다. 연구원의 도움을 받는 것은 죽어도 싫었다.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악용할지 알 수 없으니까.
커리큘럼이 없어도 스스로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믿으며 그는 다시 식을 정리했다. 지금으로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것이 고작이었기에.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538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2:16: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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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2:20:28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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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라이나주 (7981892E+5) 2019. 1. 9. 오후 2:52:31늦었지만 유민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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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2:56:21괜찮습니다! 저도 할 거 하면서 간간히 보는 중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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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다빈주 (7027878E+6) 2019. 1. 9. 오후 3:19:46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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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3:21:41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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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라이나주 (7981892E+5) 2019. 1. 9. 오후 3:55:39다빈주 안녕하세요!
늦은이유가 새해가 되어 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하고야 말겠어! -
545 다빈주 (7027878E+6) 2019. 1. 9. 오후 4:04:35오오오오! 운동! 운동 좋죠! 저도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일단 감기가 낫아야....()흐릿) -
546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4:07:49화이팅입니다..!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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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5:44:10어흑 돌아오는길에 밥버거를 사먹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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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5:52:36끄응...! 유민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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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6:11:43어서오시오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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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6:19:35안녕하시오!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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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6:59:1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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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7:05:43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 전 밥을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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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7:17:34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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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7:52:46유민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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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8:11:05맛있게 먹구 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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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8:13:20두루치기로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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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8:23:38저는 이제 한동안은 그런것을 멀리 해야하니... 대리 만족을 해야 겠습니다 흐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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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8:25:20.....왜죠...? 다이어트 때문인가요? ...음..여러의미로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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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윤호주 (0867835E+5) 2019. 1. 9. 오후 8:44:12현생...고통의...삼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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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8:47:28어서 오세요! 윤호주!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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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나래주 (1864971E+5) 2019. 1. 9. 오후 9:04:49나래주... 갱신...해오...
배고파... ;-; -
562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9:11:52다이어트 입니다! 열심히 다이어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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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9:13:50어서 오세요! 나래주! :) 아..아니...괘...괜찮으세요?! 그리고 이나주는 정말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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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9:23:23나래주 어서와요...
저도 그 느낌 압니다 으으 -
565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9:37:39끄응.... 오늘은 묘하게 나른한 느낌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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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유성주 ◆pc56Zy/gs6 (062968E+59) 2019. 1. 9. 오후 9:49:28그으리고 유성주가 도착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는거지 말임다! -
567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10:03:35어서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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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10:12:26어서 오세요! 유성주!! :) 그리고...다들 감기 정말로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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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유진 - 훈련 (8608285E+6) 2019. 1. 9. 오후 10:44:39>>0
큰 진전은 보이지 않는다. 하루이틀로 사람이 변하면 그게 이상하다고 말을 자주 듣기야 했지만... 뭐라고 말 하면좋을까. 초조해진다? 그래. 성급해진다. 적어도 내 주변엔 레벨 0인 사람이 많지 않다. 인첨공 전체로 본다면 확실히 절대 다수겠지만 이상하게도 내가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이 많지 않다. 심하면 레벨 4도 있었으니까. 모두가 친절하고 모두가 상냥하다. 하지만 그것과는 다르다. 쫒아가지 못할 벽이라는 느낌이 매일매일 나를 괴롭힌다. 어차피 안될거라고 그렇게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주변에선 아직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말해주었다. 선아선생님도 마찬가지였다. 마음만 먹으면 간단한거라고.
"이미 오랫동안 해봤단 말이지~"
인생 전체의 길이라면 아직 시작선에서 1m도 움직이지 않았겠지만 체감상의 문제. 왜, 나는 센티멘탈한 여고생이니까. 이런 식을 나열하는 것 정도로는 센치함을 채울 수는 없거든. 손끝에서 펼쳐지는 건 난잡한 그래피티 밖에 없고, 불이라고는 전혀 일어나지 않아. 생각해보니 작업 특성상 불이 붙으면 위험한데 어쩌다가 이런걸까. 뭐 알리가 있나. 하던거나 하자고. 연산식을 정리하고 어서 빨리 자고싶어. -
570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10:50:08어서 오세요! 유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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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유진주 (8608285E+6) 2019. 1. 9. 오후 10:52:34유민주 반가웡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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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10:54:14네! 반갑습니다! 하루 수고하셨어요! 유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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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유진주 (8608285E+6) 2019. 1. 9. 오후 10:55:57퇴사가 다가오니 괜히 더 피곤한 것 같네요!!! 일하는 양은 똑같은데... 이게 다 회사떄문입니다! 언젠가 폭파시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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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11:00:24....(토닥토닥) 그건 아마 심리적인 원인일거예요..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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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11:00:28앗 유진주? 처음 뵙네요!
어서와요!
유민 유성 유진... 유로 시작하는 이름이 점점 많아지는걸? -
576 유진주 (8608285E+6) 2019. 1. 9. 오후 11:02:43라이나주 반갑습니다!! 생명보험...? 아닙니다! 농담입니다!!! 그러게요... 유자돌림 형제들인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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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유진주 (8608285E+6) 2019. 1. 9. 오후 11:03:54그리고 기분탓이겠죠!! 기분탓일겁니다!!! 이미 퇴사하고 갈 여행계획에 자본까지 준비해놨다구요!!! 적금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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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11:08:56이제는 이 스레에 유다가 들어오고 그 다음은 유자 그 다음은 유니콘 그 다음은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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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11:09:55아닛...! 뭐예요!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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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11:09:59여행 가는군요! 정말 신나겠네요!
저는 여행은 맛난것을 먹으러 가는게 절반 경치보는게 1/3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581 유진주 (8608285E+6) 2019. 1. 9. 오후 11:11:35>>580 휴양이 절반이네요!!! 개인적으로 예전에 갔었던 일본의 온천이 엄청났어요... 마사지까지 요금에 포함되있어서...(눈물)
>>578-579 유...유... 조조 소프트는 없지만 유비 소프트는 있습니다. 유자 모든것을 지배한다!! -
582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11:12:03>>579
그 다음은 유☆성★이 떨어져 스레가 폭발하는것입니다! -
583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11:12:59앗 온천~ 저도 온천 좋아해요.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면 흐야-
그나저나 저랑 일상 하실분 있나요? -
584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11:17:02>>580 음. 그건 여행의 목적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그렇거든요!!
>>581 유비 소프트라니..! 엄청난 소프트사의 이름이로군요!
>>582 이미 유성주가 있으니..(끄덕)
>>583 이나주가 마지막으로 돌려던 것이..아마 저였죠...? -
585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11:17:47일단 유민주이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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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11:19:29음. 그러면 유진주가 전부터 일상을 돌리고 싶어하는 분을 찾으셨는데 두 사람은 어떻습니까? 같은 학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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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유진주 (8608285E+6) 2019. 1. 9. 오후 11:20:43>>583 일상...!!! 돌리고싶지만 출근이....(눈물)
>>584 조조는 합쳐서 2조지만 유비소프트는 2017년 기준 8.4조... 4배나 대단하죠!!!
>>582 폭★발이다!! 으허허헝!!! -
588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11:23:04유진주...(토닥토닥) 그리고..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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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라이나주 (2270067E+5) 2019. 1. 9. 오후 11:25:53이런 일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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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11:32:34(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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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유민주 (5030601E+5) 2019. 1. 9. 오후 11:52:19슬슬...정산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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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라이나주 (4295256E+5) 2019. 1. 10. 오전 12:04:00정산... 슬프지만 필요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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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전 12:04:57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적절한 시트 정리는 필요한 법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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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강유민-훈련 (288) (5841289E+5) 2019. 1. 10. 오전 11:20:21>>0
288번째 훈련.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변하는 것은 없었다. 언제나 하던 것의 반복이었으니까. 자신의 식을 가다듬고, 정리하고, 더 나은 식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좋은 훈련법이 없는 것도 사실이었다.
최근 이런 훈련을 반복하면서 그는 조용히 생각했다. 뭔가., 정말로 뭔가 조금만 더 하면 벽이 박살날 것 같다는 느낌이... 레벨4가 되고 나서부터 그 이후에 보이던 벽은 너무 높고 자신이 넘을 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하지만...
어쩌면, 정말로 어쩌면 박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만약 박살을 낼 수 있다면 그는 꼭 박살을 내고 싶었다. 자신이 원하는 낭만을 만들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했으니까.
그 힘을 가질 수만 있다면....
그런 생각속에 빠지며 그는 열심히 연산했다. 새로운 식을 만들고 레벨4 식을 정리하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595 숨쉬는 월급루팡◆YdCzFQd4qI (4543299E+5) 2019. 1. 10. 오전 11: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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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2:07:18어서 오세요! 캡틴! :) 캡틴이 오징어에게 끌려가고 있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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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다빈주 (0796636E+5) 2019. 1. 10. 오후 2:54:46께에에에에엑 다빈주 갱신입니다!!!
하루만에 감기기운이 떨어지고 있워요! 만세! 이대로 친구 결혼식날까지 아프지 말아라...!!! -
598 구글번역과 함께하는 월급루팡◆YdCzFQd4qI (4543299E+5) 2019. 1. 10. 오후 4:37:53최신 정보!
Darvin 행운을 빌어 요! 어느 날, 추위는 완치 될 것입니다 ... : 3
갱신합니다!
다빈주 다행이네요! 하루빨리 감기가 완치되길... :3 -
599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4:43:25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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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다빈주 (0796636E+5) 2019. 1. 10. 오후 4:46:18구글번여ㅕㄱ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유민주 어서와요!!
저는 약기운 때문에 잠시 자고 올게ㅛㅇ!!! -
601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4:48:34푹 쉬고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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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라이나주 (079595E+54) 2019. 1. 10. 오후 5:07:23라이나주가 최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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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5:21:35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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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유진주 (7517645E+5) 2019. 1. 10. 오후 7:35:43멸망의 버스트 스트리이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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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7:41:51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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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다빈주 (0796636E+5) 2019. 1. 10. 오후 9:16:36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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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9:16:54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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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성주 ◆pc56Zy/gs6 (4676474E+5) 2019. 1. 10. 오후 9:29:11굉장해! 시대! 미래! 유성주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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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9:34:44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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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유진주 (1126364E+5) 2019. 1. 10. 오후 9:50:10가면라이더 워즈! 워어어어즈!!!!! 모두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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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유성주 ◆pc56Zy/gs6 (4676474E+5) 2019. 1. 10. 오후 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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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유진주! 어서오세요 유진주! 환영합니다 유진주! -
612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9:54:16유진주도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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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9:56:13(동공지진(대체 난 뭘 보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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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유진주 (1126364E+5) 2019. 1. 10. 오후 9:59:32워즈도 벌써 AA가 있었던건가요!!! 유성주 유민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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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유진주 (1126364E+5) 2019. 1. 10. 오후 10:02:21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 -' 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
_ -=ニニニニニ...:i:i:i:i:i:i:i:i:i:i:i:i:i:i:i:i:i:i:i:.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i:i:i:i:i:i:i:i:i:i:i:i:i:i:i: ' ∨:i.ニニニ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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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王王王l| 、__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王王| __王l王l王l王l王l王l王l
,,;王王王王王l| ⌒Yー┘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王 王 | {[檀]}王l王l王l王l王l王l王l -
616 유진주 (1126364E+5) 2019. 1. 10. 오후 10:02:38되는구만!!! 단 쿠로토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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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0:05:07(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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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유성주 ◆pc56Zy/gs6 (4676474E+5) 2019. 1. 10. 오후 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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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유진주 (1126364E+5) 2019. 1. 10. 오후 10:27:30WAGA MA-O와 WAGA QUSESYU... 아직 섬기던 때가 아니라도 제대로 존대해주는 트루-충신 캇신까지... 오우마지오는 역시 세계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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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유성주 ◆pc56Zy/gs6 (4676474E+5) 2019. 1. 10. 오후 10:33:04이제 마오워즈와 구제주워즈의 퓨-전만을 기다리는겁니다!
근데 마왕 그만두려다 말아서 새 워즈가 나온거면,
게이츠가 지오 쓰러뜨리다 말면 세번째 워즈가 나오는건 아닐까요!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 가면라이더 츠쿠요미가! (착란) -
621 다빈주 (0796636E+5) 2019. 1. 10. 오후 10:35:18재갱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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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유성주 ◆pc56Zy/gs6 (4676474E+5) 2019. 1. 10. 오후 10:36:27어서오세요 다빈주!
오늘도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
623 유진주 (1126364E+5) 2019. 1. 10. 오후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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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유진주 (1126364E+5) 2019. 1. 10. 오후 10:36:39다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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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0:37:04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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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유성주 ◆pc56Zy/gs6 (4676474E+5) 2019. 1. 10. 오후 10:45:41>>623
진짜 저 짤은 보기만 해도 웃음꽃이 활짝 피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게이츠 리바이브는 기대중입니다 사실 지오보다 게이츠가 더 예쁘고! -
627 Капитан◆YdCzFQd4qI (0270695E+5) 2019. 1. 10. 오후 1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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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0:48:02어서 오세요! 캡틴..!! :) 오늘은 다람쥐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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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유성주 ◆pc56Zy/gs6 (4676474E+5) 2019. 1. 10. 오후 1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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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Капитан◆YdCzFQd4qI (0270695E+5) 2019. 1. 10. 오후 10:50:27>>628 다람쥐가 아니에요! 햄스터라구요!! 하지만 둘 다 볼주머니가 있으니까 절반정도 정답으로 처리하겠습니다!(???
>>629 아닠ㅋㅋㅋ 이 짤은 또 뭐얔ㅋㅋ 주워가야지(줍줍(? -
631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0:51:44아..아닛..! 다람쥐가 아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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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유진주 (1126364E+5) 2019. 1. 10. 오후 10:54:02캡틴어서오세요!!! 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제가 나가는군요... 출.근.싫.어. 모두들 굿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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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Капитан◆YdCzFQd4qI (0270695E+5) 2019. 1. 10. 오후 10:54:53유진주 잘가요 :) 출근.. 힘내죠...(파스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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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유성주 ◆pc56Zy/gs6 (4676474E+5) 2019. 1. 10. 오후 10:55:01오늘도 화이팅인거시야요 유진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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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0:57:44으아아앗..안녕히 가세요! 유진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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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Капитан◆YdCzFQd4qI (0270695E+5) 2019. 1. 10. 오후 11:01:58저도 곧 가긴 가야하지만... 가기 싫네요... :3 내일 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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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04:08...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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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Капитан◆YdCzFQd4qI (0270695E+5) 2019. 1. 10. 오후 11:13:54내일 눈을 떴는데 지구가 사라져있다던가 했으면 좋겠다(????
아아무튼 잠들기 전까지 잡담이라도 좀 하죠! :3 -
639 유성주 ◆pc56Zy/gs6 (4676474E+5) 2019. 1. 10. 오후 11:14:59잠들기 전 잡담!
최근에 꿈을 자주 꾸고 있습니다만
왜인지 온건한 녀석이 와주질 않습니다. -
640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16:29>>638 지구가 사라져있으면...그 후에 우리 모두는 저세상에서 갱신하게 되나요?! (동공지진)
>>639 ...악몽을 자주 꾼다는 의미인건가요?! -
641 Капитан◆YdCzFQd4qI (0270695E+5) 2019. 1. 10. 오후 11:17:09악몽을 꾸시는 건가요... ;ㅁ;
저어도 얼마전에 그로테스크한 꿈을 꿨는데 쉽게 잊혀지질 않네요 :3
내 무의식이란 녀석 대체 어떻게 되어먹은거야!같은 느낌(? -
642 Капитан◆YdCzFQd4qI (0270695E+5) 2019. 1. 10. 오후 11:18:35>>640
음... 그럼 지구멸망은 취소할게요(? -
643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23:32....캡틴도 악몽이라니...(동공지진(둘에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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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다빈주 (0796636E+5) 2019. 1. 10. 오후 11:24:34캡틴 어서오시고... 두 분 모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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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유성주 ◆pc56Zy/gs6 (4676474E+5) 2019. 1. 10. 오후 11: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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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29:09......엄..엄..엄...그건 참 신기하겠군요! 그리고 다빈주는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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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Капитан◆YdCzFQd4qI (0270695E+5) 2019. 1. 10. 오후 11:29:50뭐죠 저 서커스틱한 짤은...(?
다빈주 어서와요 :)
요즘들어 꿈이 뭔가 이상하단 말이죠 :3 이상할 정도로 현실같거나 이상할 정도로 그로하거나...
정신이 병들어가고 있는 건가!(아닙니다 아마도(? -
648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33:35........(토닥토닥(동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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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Капитан◆YdCzFQd4qI (0270695E+5) 2019. 1. 10. 오후 11:37:45흑흑... 유민주...(토닥토닥
그래도 역시 제일 빡치는 꿈은 출근준비 하는 꿈이네요... :3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화장하고 다 했는데 눈뜨니 침대 속... 분명 다 했는데.. 했다고...햇단마리야으아아아 -
650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38:42출근준비...하는 꿈이라니...그건 무시무시한 악몽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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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유성주 ◆pc56Zy/gs6 (4676474E+5) 2019. 1. 10. 오후 11:39:02회사에 지각하는 꿈 꿔서 놀라서 일어났더니 알람 울리기 15분 전...
정말로 짜증났던 에피소드였서오.... -
652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40:03...유성주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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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Капитан◆YdCzFQd4qI (0270695E+5) 2019. 1. 10. 오후 11:40:14>>651
맞아요 이것도 진짜 완전 짜증나는 꿈...
알람 울리기 전에 깼다는것도 정말 싫어요...흑흑... -
654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47:58...정말 여러모로 무서운 꿈이에요. 그런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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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다빈주 (0796636E+5) 2019. 1. 10. 오후 11:48:50으아아 다들...;ㅁ;(토닥토닥)
그렇지만 출근준비 꿈은 역시 빡치죠.... :3c 출근해서 세팅하는데 알람 소리에 깨어났을 떄의 허탈함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
656 다빈주 (0796636E+5) 2019. 1. 10. 오후 11:49:50저는 너무 졸려서 가보겠읍니다.. 약기운 싫다애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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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Капитан◆YdCzFQd4qI (0270695E+5) 2019. 1. 10. 오후 11:51:16다빈주 잘자요 :)
저어도 이만 가볼게요... 요새 알람 어플을 좀 쎈걸로(?)바꿨더니 늦잠을 못자서(...)일찍 자야겠슴다...
다들 잘자요 :) -
658 유민주 (5841289E+5) 2019. 1. 10. 오후 11:53:27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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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강유민-훈련 (289) (0125809E+5) 2019. 1. 11. 오전 11:27:30>>0
더 강해지리라. 더 독해지리라. 그렇게 다짐하기를 얼마나 되었고 자신은 그 후 얼마나 강해지고 독해졌는가. 그것은 스스로도 알 길이 없었다. 하지만 분명히 레벨에는 흥미가 없던 자기 자신이 레벨5가 되기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은 스스로도 낯설게 느껴지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지금 이 상황은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고, 자신은 물러날래야 물러날 수 없는 일이었다. 인첨공의 위에서부터 썩어들어가는 환경. 그것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힘을 조금 더 키우기 위해서 그는 오늘도 열심히 자신의 식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스스로의 몸에 다시 한 번 녹색 빛이 감도는 것을 그는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애써 모르는 척, 그렇게 애쓰면서 그는 열심히 레벨4 식을 가다듬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전과 차이없이... 자신만의 힘으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660 연선주 (8598113E+4) 2019. 1. 11. 오후 12:40:3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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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라이나주 (1399357E+5) 2019. 1. 11. 오후 1:17:38갱신!
연선주 안녕! -
662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4:05:39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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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나래주 (993267E+51) 2019. 1. 11. 오후 4:08:25나래주의 갱신임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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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4:14:39어서 오세요!! 나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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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라이나주 (652191E+56) 2019. 1. 11. 오후 6:10:19저두 갱신합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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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6:26:51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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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7:53:03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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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8:32:17느어... 하얗게 불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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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8:34:55어서 오세요! 캡틴...!! :) 하루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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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8:42:09반가워요! 그리고 다들 오늘 하루 수고하셧슴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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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8:44:53이제 주말이에요! 또 다시 주말이 찾아왔습니다만....(캡틴 물끄러미(....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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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유성주 ◆pc56Zy/gs6 (0266479E+5) 2019. 1. 11. 오후 8:56:41감기인가! 소화불량인가! 두통이다!
아무튼 유성주는 갱신입니다...
몸이 나른한게 감기쪽에 힘을 실어주고싶은 기분이지만요
오늘은 일찍 자는게 베스트일까! -
673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9:01:31어서 오세요! 유성주!! :) 그리고...나른하면 빨리 자는 것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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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다빈주 (8994513E+6) 2019. 1. 11. 오후 9:33:16감기 때문에 내내 헤롱거리다가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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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9:34:20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근데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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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9:36:27유성주 다빈주 어서와요 :)
두 분 다... ;ㅁ; 몸이... 오늘은 일찍 쉬시는게 좋겠네요...(토닥토닥
>>671 (한없이 흐릿해진다)(파스스) -
677 다빈주 (8994513E+6) 2019. 1. 11. 오후 9:44:22저는 괜찮답니다! 오늘 약기운에 내내 잠들어 있었더니 조금 가벼워졌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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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9:50:19으아아아..캡틴...!! (잔해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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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10:00:53갸으오오오(너덜너덜(?
다빈주... 그래오 그럼 다행이네요 :3 -
680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0:03:16...대체 우리는 언제쯤...자유로워질까요...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현생에 더 얽매이고 있네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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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다빈주 (8994513E+6) 2019. 1. 11. 오후 10:23:27캡티이인;ㅁ;(토닥토닥)
우리 모두가 자유로워지는 떄는...... 로또1등 당첨이 오는 날...(????? -
682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10:29:19로또1등... 이번주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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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다빈주 (8994513E+6) 2019. 1. 11. 오후 10:37:08로또1등.. 1등...!!(두근두근
저는 쉬러 가보겠습니다.. :3 -
684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0:40:22푹 쉬세요! 다빈주..!! :) 그리고..캡틴도 이번에 로또 사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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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10:46:36다빈주 잘자요 :) 푹 쉬세요!
많이는 아니지만요... :3 가끔 생각날때마다 하니까...ㅎ.. -
686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0:53:33저는 1년동안 제가 얼마나 운이 따라줄지를 보기 위해서... 매주 5천원치를 사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주는....
아무래도 좋은 여담입니다만...제가 그 무료롤 번호를 무작위로 6개해서 5세트를 받고 있거든요. 모 웹사이트에 가입을 해서... 여기 나오는 번호들만 피해서 찍고 있습니다. 여기서 절대로 당첨이 나올리가 없거든. 후후후..!!(?? -
687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11:08:42와.. 그런 사이트도 있나요.. :3 세상은 참 넒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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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1:11:42있긴 해요! 좀 사기성이지만요..! 한달 회원결제를 하면 골든 버전이라면서 당첨확률이 높은 번호를 준다고 하는데...사실 그게 말이나 됩니까? (절레절레) 결론은...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법은..일단 5천원으로 자동을 산 후에, 남은 5천원으로 거기에서 안 나오는 번호만 해서 수동을 하는 겁니다! 그럼 그나마 가능성이 높을지도 몰라요!
단점은 만원이나 써야한다는 것이지요. ....거기에 4천원만 더 내면 애슐리도 갈 수 있는데..! -
689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11:22:55ㅋㅋㅋㅋ...출혈이 제법 큰 방법이군요
저어는 귀찮으니까(?) 수동2개 자동3개 해서 5천원정도 하는 편이에요 :3
가끔 이거다 싶은 꿈을 꾸면 좀 더 투자하지만 좋은 꿈을 꾼다고 로또가 되는 것은 아니엇습니다...(피눈물(? -
690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1:28:19저는 수동 3개, 자동 2개를 많이 한답니다! 혹은...그냥 귀찮으면 5개 다 자동을 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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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11:30:08하지만 아무리해봐도 번호가 하나씩 빗겨나가는 건... 자동이나 수동이나 똑같더라구요(동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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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유진주 (4165593E+5) 2019. 1. 11. 오후 11:31:55개애애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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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11:32:05유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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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1:35:04어서 오세요! 유진주!! :) 그리고....그렇더라고요..! 그러니까... 우선 무료로 5개 번호를 받고 그 번호들을 회피하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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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11:38:33앗 맞다 맞다 :3
이번주 진행은 내일 저녁...? 밤...? 정도에 시작할게요! :3 일요일 저녁에 약속이 잡혀서... -
696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1:40:18내일하는가...!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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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유진주 (4165593E+5) 2019. 1. 11. 오후 11:47:04로또 확률을 높이는 법인가요... 전 항상 저만의 숫자를 씁니다! 남이 이 번호로 먹으면 배아프니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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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11:51:17ㅋㅋㅋㅋㅋ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3
같은 번호로 여러번 하는 것도 좋다고 누가 그랬었는데... :3 -
699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1:53:20같은 번호로 여러번 하는 것은 언젠간 그 번호도 나오게 될 테니 그것을 노리고자 하는 방식..(??) 그리고 자신만의 숫자라..그것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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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Капитан◆YdCzFQd4qI (2074526E+5) 2019. 1. 11. 오후 11:56:31하지만 전 머리가 나빠서 로또하러 갈때마다 전에 했던 번호를 잊어버리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번호를 고른답니다 :D
갸아악 그러니 제발 이번주 로또는 되게 해주세요... 5등이라도...(?
저어는 이만 자러갈개오... 다들 내일 만나오... -
701 유민주 (0125809E+5) 2019. 1. 11. 오후 11:56:50안녕히 가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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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유진주 (4165593E+5) 2019. 1. 11. 오후 11:58:37잘자요 캡틴!!! 맞아요... 같은 번호로 하면 왠지 안심되더라구요... 대신 안심만 됩니다! 지금까지 수십번을 써본건데 5천원 한번이 끝이었어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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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전 12:07:095천원 당첨이 어디입니까..! 그것도 확률 꽤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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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월급루팡◆YdCzFQd4qI (7152107E+5) 2019. 1. 12. 오전 11:04:02주말이에요 주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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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강유민-훈련 (290) (6967587E+5) 2019. 1. 12. 오전 11:34:42>>0
세포 분열에 대해서 여러가지 식을 연구하고 정정하고 수정하는 작업을 거치면서 그는 자신의 몸에 약간의 변화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연산을 조금 스무스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 말 그대로 그냥 아주 가볍게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연산을 할 수 있게 되었기에 그는 스스로 놀랄 수밖에 없었다.
뭔가 아주 자연스럽게 식이 자신의 머리속에서 떠오른다고 하면 비슷한 개념일까. 스스로도 어떻게 표현을 잘 할 수 없었지만 뭔가 모든 것이 물 흘러가듯이 펼쳐지는 그 낯선 느낌에 유민은 난감한 웃음소리를 내었다.
"후후. ...정말... 조금은 무서워지는걸."
자신의 계수는 300대. 조금만 더 연마하면 정말로 벽을 넘을 수 있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며 그는 자신의 손에 힐링볼을 생성한 후에 그것을 여러가지 모양으로 바꾸려고 시도했다. 이 또한,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706 나래주 (5181002E+4) 2019. 1. 12. 오후 1:28:17나래주(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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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라이나주 (9277303E+5) 2019. 1. 12. 오후 2:30:44라이나주(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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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월급루팡◆YdCzFQd4qI (7152107E+5) 2019. 1. 12. 오후 2:34:34캡틴(이엇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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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라이나주 (9803949E+5) 2019. 1. 12. 오후 3:38:15인사(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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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3:56:46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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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라이나주 (9277303E+5) 2019. 1. 12. 오후 4:35:12늦었지만 유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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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4:44:24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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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월급루팡◆YdCzFQd4qI (7152107E+5) 2019. 1. 12. 오후 4:47:20느아아아... 재갱합니다
새파랗게 질린 평일... 얼른 끝나라...(? -
714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4:53:17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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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월급루팡◆YdCzFQd4qI (7152107E+5) 2019. 1. 12. 오후 4:54:16반가워요 :3
아직 집으로 가긴 멀었지만...(흐으릿 -
716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5:08:09....(토닥토닥) 집에 곧 오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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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다빈주 (8363749E+5) 2019. 1. 12. 오후 6:31:51다빈주 갱신!! 아아앗... 캡틴...;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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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유성주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6:34:29쉬는날 아픈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소요...
아무튼 유성주가 데굴데굴 갱신! -
719 라이나주 (9803949E+5) 2019. 1. 12. 오후 6:34:52안냥하세요 모두들!
주말이예요! -
720 다빈주 (8363749E+5) 2019. 1. 12. 오후 6:44:31유성주 이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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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월급루팡◆YdCzFQd4qI (7152107E+5) 2019. 1. 12. 오후 6:53:56느에ㅐ에... 진행은 아마 9시쯤 가능할 것 같군요...
일단 퇴근 후에 집에 도착하고나서 시간을 봐야겟슴니다... -
722 다빈주 (8363749E+5) 2019. 1. 12. 오후 6:55:41캡틴 어서오시구 무리하지 마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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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6:56:11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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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7:55:01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띄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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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Капитан◆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8:32:38돌아왔다아아아악!!! 그리고 출석 체-크 해보겟슴다!!!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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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유성주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8:33:47체에에크으!
어서오세요오오옷 -
727 Капитан◆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8: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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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라이나주 (9803949E+5) 2019. 1. 12. 오후 8:37:58갱신과 체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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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Капитан◆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8:39:41이나주 어서와요! 그으리고 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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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8:41:32모두들 안녕하세요!! :) 유민주도 체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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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Капитан◆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8:42:16어서와요! 유민주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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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다빈주 (8363749E+5) 2019. 1. 12. 오후 8:44:41다빈주 갱신과 동시에....!!!!!! 나중에 만나오....(꼬르륵) 눈이 뻑뻑하다가 나아졌는데 여전히 아프긴 해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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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Капитан◆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8:45:40아앗.. 다빈주 어서오시고 잘가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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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8:55:41아앗..다빈주...괜찮으세요...?! (토닥토닥) 푹 쉬세요...!
...여담인데 로또가...너무 약오르게 되었습니다. 왜...2개만 계속 맞아...왜..? (흐릿) -
735 Капитан◆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8:57:20ㅋㅋㅋㅋ...유민주...
아 참고로 저는 하나 빼고 다 빗나갔지만요... 늘 있는 일이지만 슬프네요... -
736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8:58:0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쉽지가 않네요. 차라리 연금복권이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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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Капитан◆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9:00:179시가 되었군요! 그럼 오늘도 가볍게 가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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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9:01:34어떻게든 명분을 만들어낸 부장이 ‘부실에서 모여서 카페로 이동하면 좋든 싫든 이목을 끌 테니 차라리 소집 장소를 카페로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놀랍게도 그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써 먹혀 버렸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도착한 메시지에는 평소와 다르게 약도가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장소로 집합.]
약도에 나온, 부장이 가리킨 장소는 3학구 거리에 있는 카페입니다. 저번 주에 그 연구원과 만나기로 한 장소. 여러분도 알고 있는 그야말로 평범한 카페였습니다. 거대 프렌차이즈 카페가 아닌 개인카페로, 조금 작지만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적어도 밖에서 볼 때는요. 카페 안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약속을 잡은 연구원이 벌써 와 있는지, 그리고 부장이 먼저 도착했는지 아닌지는… 음, 유리창 너머로 보는 것도 한계가 있네요. 직접 들어가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지금 들어갈까요? 아니면 다른 부원들을 기다렸다가 같이 들어갈까요? 어떤 것을 고르든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 -
739 강유민 (6967587E+5) 2019. 1. 12. 오후 9:05:06"......"
바로 저번에 전화통화를 한 이로서 유민은 이번에는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며 어떻게든 카페까지 찾아왔다. 해당 장소로 집합을 하라고 해서 일단 오기는 했는데... 여기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그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일단 연구원과 만나기로 하기는 했는데, 그런 연구를 할 정도의 이라면... 감시를 받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고, 과감하게 우루루 들어가는 것보다는 역시 개인이 들어가서 접촉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결론을 내렸다.
"후후... 아무래도 이게 좋겠지."
너무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태연하게 카페 안으로 우선 먼저 들어갔다. 일단 안의 상황을 살펴서 나쁠 것은 없다는 판단에서 나온 행동이었다.
안에 들어간 그는 빠르게 주변을 살펴보았다. 연구원으로 보이는 이가 있는지, 혹은 자신처럼 먼저 들어온 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
740 유성-집합중!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9:10:39"보자... 여기선 안보이려나. 부장이라면 아마 먼저 와 계실것같고..."
오랜만? 아니면 처음이던가, 밖에서 집합하는건. 기억엔 없지만 처음은 아닌것 같은 기분이다.
"놀러오는 거였으면 코주부 안경 쓰고 이래저래 놀고있었겠지만, 이번엔 딱히 놀러온것 보다는 일에 가깝고. 음,저지먼트는 일보다는 봉사활동에 가깝지? 월급이 있는것도 아니고."
한 손으로는 sns에 깜찍한 이모티콘을 붙여넣으며 카페 앞까지 도착합니다.
"그은처에 누가 있으면 같이 들어가는것도 좋겠지만...음. 당장 눈에 띄는 사람은 없으니 먼저 기다리고 있을까. 춥고."
핸드폰을 쥐고있던 손을 주머니 속으로 푸욱 집어넣으며 나머지 손으로는 카페의 문을 열어젖힙니다.
'어디보자.. 분명 먼저 와 계셔서 자리를 잡아놨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디계시려나...' -
741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9:17:20으아아아! 잘 보니까 번호 3개가 맞잖아..! 후헤헤헤헤! .....이랬었는데 그 번호중 하나가 보너스 번호였다는 것에 대해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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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9:18:14유민주...(흐릿)
이나주 레스가 올라오면 다음으로 갈게요! :3 -
743 유성주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9:19:27음. 갑자기 팟 하고 몸이 괜찮아졌다!
도데체 이것은... 유성주는 괴전파라도 받고있는걸까요?
물론 아직 감기기운은 남아있지만! -
744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9:20:19그것은 모카고에서 발신되는 수수께끼의 전파 때문입니다!(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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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9:25:54아앗...괜찮아졌다고 하면...다행이에요! 유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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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9:31:42음믐므... :3 일단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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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라이나주 (9277303E+5) 2019. 1. 12. 오후 9:31:46으아아악 레주 죄송합니다 갑자기 집안 정리가 있어서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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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라이나주 (9277303E+5) 2019. 1. 12. 오후 9:32:36일단 전 스킵할게요...
정리할게 많아서 -
749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9:32:37다시 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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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9:33:59그러셨군요 :3 알겠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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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9:35:16카페 안으로 들어가자 카운터 쪽에서 ‘어서오세요-‘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조금 안쪽, 구석진 자리에 익숙한 뒷모습이 보입니다.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던 부장이 슬쩍 뒤돌아 보고, 카페로 들어오는 부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습니다.
"어서 와. 여기야 여기."
부장의 맞은편 자리에는 한 아저씨가 앉아 있었습니다. 덩치가 제법 있어 보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듬직한 곰(?)같은 인상입니다. 하지만 같은 곰 과인(??)카츄샤랑은 조금 달랐습니다. 카츄샤가 시베리아 벌판을 거닐며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때려잡는 흉폭하고 굶주린 불곰 같은 인상이라면 이 아저씨는 동물원에서 사파리 버스 안의 관람객을 향해 손을 흔들며 건빵을 받아 먹을 것 같은 인상이라는 차이가 있겠네요. 아저씨는 넉살 좋게 웃는 얼굴로 차례차례 들어오는 부원들을 보고 있습니다.
“다 온 건가? 그래, 그럼 일단 다들 앉거라. 아니지, 앉기 전에 주문부터 해야 하나? 하하하!”
호쾌하게 웃은 아저씨는 자신이 살 테니 뭐든 주문하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으럼 50분까지 받겠슴니다 :3 참고로 부장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tmi) -
752 강유민 (6967587E+5) 2019. 1. 12. 오후 9:42:44"오. 후배 군. 너도 딱 이 타이밍에 들어온 모양이지?"
자신처럼 들어온 유성에게 가볍게 인사를 한 후에 그는 주변을 가만히 살펴보았다. 그리고 머지 않아 부장인 하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신들을 향해서 손을 흔드는 그녀의 모습에 그 역시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그녀의 앞자리의 한 남성의 모습. 뭔가 순한 곰 같은 인상의 모습의 그를 바라보며 유민은 확신할 수 있었다. 저 사람이라는 것을... 그때 직접 전화로 목소리를 듣기도 했고.
넉살 좋게 웃는 얼굴로 자신들을 바라보면서 주문을 하라는 그 말에 그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후후. 그럼 사양하지 않을게요. 이런 것은 받는 것이 낭만적일테니. 그럼 저는... 카페라떼로 할게요."
이어 그는 천천히 다가간 후에 비어있는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고 가만히 연구원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웃고는 있었지만 완전히 웃는 것은 아니었다. 어찌되었건 연구를 하는 연구원. 그에게 있어서는 마냥 유쾌한 이는 아니었다.
//아빠라고 하려고 했지만....그건 자제했습니다! (?? -
753 유성주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9:47:48"음. 역시 먼저 와계실줄 알았심다. 따로 안기다리는게 정답이었네요"
인상 좋아보이는 아저씨에게 가볍게 목례를 하고는 적당히 자리를 잡아 앉습니다.
'그러니까... 이쪽이 그 연구원? 생각했던거랑은 다르긴 한데, 상관 없나! 사주신다면야 얼마든지!'
다시금 본인쪽이 먹을쪽에 약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만, 딱히 납치당할 몸도 아니니까 특히 먹을걸로는!
"음, 커피는 잘 안마시니까 자 모르지만. 사주신다면야 감하시..아니 감사히 마시겠슴다"
잠시 일어나, 적당히 따듯한 쪽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는 자리로 돌아옵니다. 자리가 뺏기지 않았길 빌면서 -
754 유성-카페에서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9:49:46여담이지만, 왠지 부장님의 tmi, 점심 사주신다면서 짬뽕을 시키는 부장님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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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9:50:59(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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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9:54:26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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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유성-카페에서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10:04:42고요의 순간을 깨기 위한 자그마한 tmi
유성주, 가끔씩 오래된 식당에 가면 덤으로 뭔가를 받는 일이 종종 있사와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얼굴인걸까 하는 생각은 덤이지말임다. -
758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05:38어어...어어어..어어어...그건 매우 부러운 일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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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0:05:51“하하하! 그래 그래! 그럼 잠시만…”
연구원은 잠시 일어나 카운터로 가서 주문과 함께 계산을 하고, 잠시 기다렸다가 나온 음료를 들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하고 중얼거리며 유민과 유성의 앞에 각각 커피를 놓은 연구원은 다시 자리에 앉았습니다. 잠시 부원들을 둘러보던 그가 여전히 웃는 얼굴인 채로 말을 꺼냈습니다.
“하하하, 그나저나 생각보다 인원이 많네. 전화로 아빠를 찾은 우리 딸은~ 어이쿠, 딸이 아니라 아들이었지. 미안 미안. 하하하! 어쨌든 자네구만, 그렇지?”
목소리로 유추한 건지, 유민을 보며 아마도 농담이었을 말을 던진 연구원은 큼큼 하며 목을 가다듬었습니다. 부장은 그 때를 떠올렸는지 잠시 고개를 돌리고 크흠, 하는 소리를 냈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아저씨는 박상택이라고 해, 모 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원이지. 오늘은 쉬는 날이란다. 모처럼 쉬는 날이지. 모처럼 말이야.”
"…모처럼 쉬는 날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장 서하선입니다."
“블랙아웃이구나. 얘기는 많이 들었지. 그럼 남은 두 분은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 그리고 ‘아빠’를 찾은 이유도 같이 들을 수 있을까?”
연구원은 여전히 싱글거리며 웃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은 부원들을 날카롭게 꿰뚫어보듯 빛나고 있습니다. 속에 구렁이 200마리 정도 있다는 바벨의 말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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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0:07:57>>757
아앗... 덤으로 뭔가 받는다니 부럽네요... :3 좋은 거네요!! -
761 라이나주 (9277303E+5) 2019. 1. 12. 오후 10:12:45온갖 집안일을 하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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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0:13:15이나주 어서와요 :)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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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15:25고생하셨습니다..! 이나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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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강유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18:40"후후. 아빠라고 부르기에는, 서로 진짜 아버지가 있고 딸이 있을테니 굳이 부르지 않을게요."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연구원의 목소리에 유민은 장난스럽게 받아치면서 막 자신의 앞에 놓여진 카페라떼를 천천히 마셨다. 역시 이것이 최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연구원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일단 그의 이름은 박상택. 모처럼 쉬는 날. 그렇다면 평소에는...? 그만큼 일이 바쁜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은과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다. 이 사람. 보통 내기가 아니라고 했던가.
일단 하선의 소개가 끝나고, 연구원의 말이 끝나자 그는 고개를 끄덕인 후에 연구원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강유민이라고 합니다. 후후.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소속이고요. 그래서... 찾은 이유라. 후후. 혹시 예상이 가는 것이 있진 않나요? ...없다고 한다면..."
잠시 그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지 생각했다. 어떻게 말을 하면 좋을까. 직설적으로? 아니면 간접적으로? 잠시 생각을 하다 그는 그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레벨 시프트. ...그와 관련된 것을..조금 들을 수 있을까요?" -
765 유성-카페에서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10:23:43'모처럼 이라는 말이 많이 반복되는걸 보니 평소엔 그다지 쉬지 못하는걸까. 역시 연구직은 블랙입니다. 뭐어, 생산직도 그다지 화이트는 아니지만!'
"정말이지, 쉬는 날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음... 따님 후배인 민유성입니다? 마찬가지로 저지먼트 소속이구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상큼하게 웃는 얼굴로 웃음을 참아보려 하지만 입가가 떨리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선배가 눈치채지 않길 빌어야겠네요.
"아버님을 찾은 이유라면...역시 저보다는 선배들이 더 잘 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은. 이래뵈도 말솜씨라던가 그다지 없는 편이라서요. 괜히 말실수 했다가는 선배를 볼 얼굴이 없어질것 같거든요. "
바깥과는 다른 따스한 공기떄문인지 아니면 긴장되서 흐르는지 모를 땀을 소매로 슬쩍 닦아내곤 겉옷을 벗어 가지런히 의자에 걸어둡니다.
'괜히 구렁이 100마리 운운 하는 말을 들어서인지 별거 아닌 말에도 긴장되네.. 후우.' -
766 라이나주 (9277303E+5) 2019. 1. 12. 오후 10:38:20어떤일인지 설명해주실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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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0:38:45“아니, 난 딸도 아들도 없어. 아내도 없지… 애인도 없었어… 지금도 없고…”
한 순간에 연구원, 상택 아저씨가 시무룩해졌습니다. 비 오는 날 방사장 한 구석에서 처량하게 비를 맞고 있는 반달가슴곰 같은 모습이네요. 없어… 없다고… 하며 잠시 중얼거리던 아저씨는 앞에 놓인 커피를 쭉 들이켰습니다. 커피가 아니라 포차에서 소주라도 들이키는 듯한 모습이군요. 침울해하던 상택 아저씨는 레벨 시프트라는 말에 다시 넉살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레벨 시프트에 ‘아빠’라… …너희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확실한 건 찬성하는 쪽은 아니겠구나.”
그렇게 말한 상택 아저씨가 카운터 쪽을 향해 손짓을 했습니다. 무언가의 수신호로 보이는 손짓을 본 카페 주인 아저씨는 조용히 나가, open 팻말을 뒤집어 closed로 바꿨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가게 안의 조명 몇 개를 꺼서 어둑하게 만들고 나서야 상택 아저씨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에 부장은 경계하듯 주변을 살폈고, 상택 아저씨는 그런 부장을 향해 진정하라는 듯 손짓을 했습니다.
"이건 대체…"
“하하하, 그렇게 긴장하지 말고. 그냥 다른 손님이 들으면 조금 곤란한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니, 미리 막는 것뿐이야.”
그러고 보니 이 카페에는 현재 부원들과 이 아저씨를 제외하면 손님이 없었습니다. 미리 말을 맞춰둔 것인지, 아니면 이곳이 자주 이렇게 쓰이는 장소인지는 몰라도 일단 카페 주인 쪽은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이군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건 알잖아? 설마 그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번호랑 암구호를 받았을 리는 없고. 자, 그럼 이야기를 계속 하자. 너희는 어디까지 알고 있지?”
"…콜드케이스라는 녀석이 주도하고 있는 계획이고, 그 계획을 위해 노아라는 아이가 필요하고… 그 녀석이 노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까지."
맞지? 하고 확인하듯이 부장은 부원들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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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40:46어어...그러니까...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 지...애매하긴 한데..이게 좀 얽혀있고 그렇다보니 말이에요. 그냥 간단하게 레벨시프트라고 해서 레벨5에서 레벨6으로 올리는 실험이 있는데 이게 되게 비인도적인 실험이고 콜드케이스가 주도하고 있고... 그에 대한 정보를 아는 사람과 만난 상태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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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0:40:53>>766
갸앗... 어디부터 설명해드려야 할지...!!
콜드케이스가 주도하고 있는 레벨6 시프트 실험에 대한 정보를 더 얻기 위해 해당 실험에 연관된 연구원 중
비교적 멀쩡(?)한 사람의 번호를 바벨에게서 받아 연락을 주고받은 뒤 카페에서 직접 만나는 상황입니다(너무 이것저것 날려먹었다(? -
770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0:41:43참고로 유민이가 연구원에게 전화했을 때 '아빠 나야☆'라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정보인데 까먹었군요 죄송합니다(?) -
771 라이나주 (9277303E+5) 2019. 1. 12. 오후 10:42:58대충...! 이해는 됬습니다!
이나는 언제쯤 낄까요? -
772 강유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43:52딸도 아들도 없고 아내도 없고 애인도 없다라. 그거 되게 슬픈 삶이지 않나? 말 그대로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거잖아. 그에 조금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것도 잠시...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는 것에 대해서 그는 침을 꿀꺽 삼켰다.
뭔가가 이상한 느낌이 아닐 수 없었다. 갑자기 카페의 문을 닫고, 조명을 어둡게 만들고... 뭔가 싶어서 주변을 바라보는 도중에 상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다른 사람이 들으면 곤란할지도 모른다.
"...후후..확실히..."
보통 위험한 일이 아니지. 이건.
그것은 설명을 들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일부로 아빠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던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수긍을 한 후에 그는 하선이 말하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응. 맞아. 후후. 아. 그리고...기왕이면 내 쪽에서도 하나만 더 질문을 하고 싶어. ...레벨 계수 1위. 그 자가 어떤 이인지 알고 있다면 알 수 있을까요? ...어떤 사상을 가졌고, 어떤 이인지..."
일단 알아둬서 나쁠 것은 없었다. 굳이 접촉은 하지 않겠지만...일이라는 것은 언제나 최악의 케이스를 떠올려야만 하는 법이었다. 잘못하면 레벨 계수 1위와 부딪칠지도 모르는 일이었기에 더욱... -
773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0:43:54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번 턴부터 참가하시면 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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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44:17>>770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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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0:45:03>>770
귀여우니까 중요한 것입니다! -
776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0:47:00>>775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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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라이나 (922387E+52) 2019. 1. 12. 오후 10:53:59"저도 그런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다만 최근 나는 자리를 비운일이 많아 저지먼트 일은 잘 모른다.
하지만 들은 일로는 여러가지... 좋지 않은 일들인듯하다.
"그런데 저는 그것보다 우리가 무엇을 할지. 가 더 궁금합니다."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시선을 돌려 물었다.
"저희가 이 일에 관여 하는것은 이것이 인륜적,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이게 저지먼트 지령이었기 때문입니까?" -
778 유성-어두운 카페에서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11:02:23'흠. 왠지 마음이 통할것 같은 기분이 드네. 역시 연구직은 블랙입니다. 이것은 중요함.'
"하하하하.. 뭐라 위로 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선배나 부장같은 커플이 아니기 때문에! 뭐, 모쏠은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좀 더 한풀이 들어드리고 싶어도 모처럼의 짧은 휴일이시니. 이런 이야기 할 시간은 부족하지 않을까요?"
입에서 감도는 씁슬한 커피만큼이나 쓴웃음을 지으며, 마저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모습에 어른은 어른이구나 싶은 기분도 듭니다. 그렇지만 저 나이까지 솔로인것 만큼은 배우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하고.
'어둠! 이것은 은밀함의 기초지식! 모든 역사는 이 어둠속에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그 역사의 한걸음 속에 속해있는걸지도 모른다!'
당황하는? 경계하는 부장님을 보아하니 미리 이야기한 바는 아닌것 같고.. 긴장 풀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움직일 준비는 해두는게 좋겠네.'
"카페 주인과 아시는 사이인줄은 몰랐네요. 뭐.. 이 쪽으로 오라고 하신건 아저씨니까 뭐가 나와도 이상할건 없다는걸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그 정도밖에 모르네요. 음.. 애초에 제가 아는걸 부장이 모를리가 없을테고."
농담하듯 이야기하며 벗어둔 겉옷을 도로 입습니다.
"어느쪽이든 좋으니까 귀찮은 일만 없었으면 좋겠는데요. 물어봐서 뭐든 대답해주신다면 콜드케이스씨의 체포 방법이라던가 약점이라던가 알아두고 싶지만... 거기까진 무리겠지요? 반쯤 농담으로 이야기하는거고." -
779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1:07:43
"…전자야. 공식적으로 내려온 건 아니야. 내려올 리가 없지. 내 개인적인 부탁이었으니… …억지로 끌어들일 생각은 없어. 후배가 내키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그만둬도 괜찮아. 위험할 것 같으면 거절해도 좋아."
“음? 부원들 간에 서로 합의도 끝내지 않고 온 건가? 아무것도 모르는 부원이 있다니. 그러기엔 조~금 늦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뭐 이 정도라면 아직은 나갈 수 있는 범위겠지. 하하하. 그래, 그럼 거기 아가씨…지? 아가씨는 어떻게 할래? 지금 그만둘래? 아니면 계속 이야기를 들을래?”
이나의 말에 부장은 살짝 미안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말을 꺼냈습니다. 상택 아저씨는 어깨를 으쓱하고선 이나를 보며 지금 이 장소에서 나갈지, 아니면 계속 들을지를 물었습니다. 그러다가 커플 이야기가 나오자 아저씨의 얼굴에 질투 비슷한 표정이 슬쩍 스쳐 지나갔습니다. 질투라고 해야 할지, 뭐라 복잡한 표정이군요. 그런 표정이 스쳐 지나간 다음 아저씨는 씁쓸하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가여운 사람…
“…하… 그래, 아무튼… 일단 제대로 알고는 있군. 일부분이지만. 콜드케이스의 체포방법이나 약점? 하하하하! 그런 걸 알고 있으면 여기서 이렇게 숨어서 얘기하고 있진 않겠지.”
씁쓸함이 섞인 웃음과 함께 말한 아저씨는 유민의 질문에 잠시 이나를 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은… 이 일에 확실하게 관여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말하기 힘들어. 저 아가씨가 결정하는 대로 말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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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강유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1:10:59"..후후. 후배 군. 그것을 여기서 말하는 것은 조금 안 맞지 않니?"
갑자기 커플을 거론하는 유성의 모습에 그는 애써 웃으면서 카페라떼를 천천히 마시기 시작했다. 여기서 커플 이야기가 대체 왜 나오는 거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설마 이런 말이 나올 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적어도 자신은 아니었다. 난감하게 웃으면서 그는 연구원인 상택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지금 것은 프라이버시라는 것으로... 그리고..확실히..그도 그렇겠네요."
이 일에 확실하게 관여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그 말에 공감을 하면서 그는 이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확실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다른 이들은 어떨지 모르지만..후후. 나는... 그냥 그런 실험이 마음에 안 들기 때문이야. 내가 직접 본 것. 내가 직접 체험한 것. 그 모든 것을 기반으로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야. 후후. 애석하지만...이런 것을 그냥 두기에는... 내가 마음이 영 성하지 않거든. 그리고... 낭만적이지도 않고 말이야."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그는 이나를 바라보았다. 너는 이제 어쩔 것이냐는 식으로... -
781 유성-어두운 카페에서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11:11:53"그으렇겠죠! 알았으면 당장에 잡아넣고 있었을텐데!"
마찬가지로 폭소하며 잠시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지난건 아니군요.
뭐...저야 이왕 휘말린 김에 그냥 해버릴 생각이지만요. 그게 코뿔소답지 않나요?
'그나저나 역시 커플 이야기에는 가볍게 동요하는구나. 생각보다 구렁이가 많이 들어있는건 아닐지도?' -
782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1:29:02이나주의 영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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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라이나 (922387E+52) 2019. 1. 12. 오후 11:30:59"이미 돌아가기엔 너무 깊이 관여 된것 같습니다."
시킨 스팀 밀크를 마셨다. 커피는 별로 안 좋아해서.
"설령 이런것이 불법적인 일이라도 전 끼었을겁니다. 다만 이런일에 끼었을때..."
"우리뿐이 아닌 주변 사람들이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조금 됬을뿐입니다."
내 친구. 저지먼트. 가족.
내가 이런것에 관여 하는것으로 어떻게 되진 않을까?
"솔직히 각오가 잘 되어 있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같이 한다면, 저는 같이 하겠습니다." -
784 유성-어두운 카페에서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1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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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1:33: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짤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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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라이나주 (922387E+52) 2019. 1. 12. 오후 11:36:47생각해보면 참 신기해요.
아빠와 할아버지 증조 할아버지 고조 할아버지의 유전자가 제 대에서 끊어진다니....
몇 만년전부터 이어진 유전자가... -
787 가볍게 갑시다!◆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1:37:07이런 후손이라 죄송합니다 조상님...(석고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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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유민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1:40:44(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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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YdCzFQd4qI (1451015E+5) 2019. 1. 12. 오후 11:41:24이나의 대답을 들은 부장은 살짝 고개를 숙였습니다.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듯 하군요. 아저씨는 그 장면을 보며 훈훈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이나의 뜻을 확인한 아저씨는 다시 이야기를 진행시켰습니다.
“그럼 계속 진행할까. 1위에 대해서 말이지…”
그렇게 운을 뗀 아저씨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잠시 고민하는 듯 말이 없었습니다. 애틋한 무언가를 그리는 듯한 표정으로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천천히 말을 꺼냈습니다.
“어떤 사상을 가졌고 어떤 사람이냐라… …그녀의 사상은 정말이지 모르겠어. 알 것 같았지만 모르게 되었다고 해야하나. 아, 1위는 일단은 여성이야. 이름은… …연구소에서는 N이라고 부르고 있어. 실명은 나도 알 수 없어. 내가 인첨공에 들어와서 접한 그녀에 대한 자료에는 N이라는 명칭뿐이고 실명은 없었거든. 자, 여기서 잠깐. 인첨공은 지금으로부터 몇 년 전에 생겼지?”
"약 10년 전 아닌가요? 10년 전에 인첨공이 세워지면서 본격적으로 초능력에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그렇지, 따라서 인첨공에서 능력자가 양성되기 시작한 건 10년 전부터야. 하지만 N은…”
잠시 말을 끊은 아저씨는 커피를 다시 마시려다가, 다 마셔버린 잔을 보고 손을 테이블 위로 내렸습니다.
“실험 기록상 N은 10년 보다 더 전에 나타났다. 인첨공이라는 곳이 아직 없었을 때 말이지.” -
790 강유민 (6967587E+5) 2019. 1. 12. 오후 11:47:32N. 말 그대로 가명인 것일까. 하지만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무언가를 그리는 연구원의 모습이었다. 어째서 그 여성을 설명하면서 그런 표정을 짓게 된 것일까. 자신으로서는 알 길이 없었다. 혹시 그 N이라는 이는 저 사람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일단 그가 알려주는 정보에 귀를 기울였다.
알 것 같았지만 모르게 되었다고 해야할까...와 이름은 모르겠다. 그리고 10년도 전에 나타났다. 인첨공이 없었을 때부터... 그 모든 것을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인첨공이 없을 때부터 이런 연구가 계속 되고 있었다는 건가요? 아니면, 자연스럽게 생겨난 능력자?"
아예 그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그는 이어 조용히 그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 N이라는 이는... 당신과 무슨 관련이 있는 이인가요? 당신의 그 표정과 고민하는 모습.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이를...말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후후... 제 기분 탓일까요?" -
791 유성-어두운 카페에서 ◆pc56Zy/gs6 (0963407E+5) 2019. 1. 12. 오후 11:52:05'오래되고...강한...강한? 아무튼 1위니까... 그러면 1위의 마이너카피로 인첨공의 학생들이 나오게 되었다는 가능성쪽도 생각해두는게 좋을것같고..혹은 실험 와중에 생긴 부산물쪽일지도 모르지만. 역시 인첨공 자체가 블랙인것 같은 기분인데!'
커피를 마시는 아저씨를 보며 무심코 따라서 커피를 들이킵니다. 오늘 밤 잠은 다 잔 기분이 듭니다? 그나저나 이거 분위기부터 완전 들으면 안될 이야기같은 느낌인데. 들어둬서 손해볼건...음, 따로 입 밖으로 내는것만 아니면 괜찮겠지.
'실제로 만난것 같은 어투인데 말할 수 있는건 자료로 본 것 정도인가? 그나저나 알것같았지만 모르게된 사상이라... 머리 좋은 연구자도 잘 모르는걸 보면 나도 이해 못할것임에 분명하다! 고로 별로 신경은 안쓰는게 좋을것 같은 기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거겠지.'
"음...N이라... N...NINJA같은건 아니겠죠? 당연하겠지만. 왜 N일까... 이니셜이나 이름의 첫글자? 아니면 딱히 의미는 없다? 혹은 A~N까지 또 누군가가 있는건 아닐까? 궁금하네요"
턱을 긁으며 커피를 한모금 더 들이킵니다. -
792 라이나 (6032244E+5) 2019. 1. 13. 오전 12:00:21"그러면 두가지 정도 생각이 드네요. 이 초능력에 대한 실험이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그 중 성공한 사람이 N이다."
"혹은 이 초능력이란 실험이 N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일지도요. 하지만 약간의 의문은 남네요."
"만약 오래전부터 실험이 되었던것이면, 지금 더 많은 레벨 5들이 있었겠죠. 레벨 5를 만든 실험 기록이 있을테니까요."
"N이 최초의 초능력자라면 좀더 그럴싸 하긴 하겠군요." -
793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전 12:08:43“글쎄, 왜 N이라고 하는지는 나도 몰라. 하하하, 미안하지만 내가 접했을 때는 실명에 대한 자료는 없었으니까. 그리고 기록에는 ‘출현’이라고 되어있어. 자연스럽게 생겨난 능력자일지도 모르지. 기록으로 확실히 남겨져 있는 건 N이라는 아이가 ‘출현’했다는 것과… 오, 아가씨 제법 예리한데. 맞아. N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천첨단공업단지, 인첨공 사업이 시작됐지. 이것도 제대로 기록되어 있어.”
하하하! 하고 웃으며 아저씨는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호쾌하게 웃던 아저씨는 N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묻는 유민의 말에 잠시 멈칫했습니다. 잠시간의 정적 후 다시 웃음이 이어졌지만 조금은 어색한 티가 묻어나, 아저씨가 억지로 웃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하, 역시 티가 나는 건가? 조금 쓸데없는 이야기이긴 하다만… 이래봬도 내가 왕년엔 찌르면 피 한 방울 안 나올 사람이라고 불리고 그랬거든. 사람보다 연구성과에만 신경 쓰던 사람이었지. 인첨공에 들어온 것도 순전히 연구를 목적으로 들어왔지. 너희 앞에서 말하기엔 정말 미안하고 면목없지만… 너희 또래의 학생들이, 그보다 더 어린 아이들이 커리큘럼을 받으며 울부짖는 모습조차 그저 실험 보고서에 올릴 데이터로 밖엔 안 보였어.”
아저씨의 고개는 살짝 내려가 있었습니다. 차마 부원들을 볼 면목이 없다는 제스처인지, 아니면 다른 뜻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렇게 연구실적을 쌓아 좀 더 상위의 연구소로 가게 되고, 실적을 쌓고, 이동하고… 그러다가 N을 만나게 됐지. 물론 연구자와 실험대상으로서 말이야. 그런데 처음 만나는 순간 나를 보고 ‘아빠!’하고 외치더라고. …나중에 물어보니, N의 아버지와 내가 꽤나 닮은 모습이라 실수했다고 하더라고. 별 거 아닌 일이지. 그런데… 그 별 거 아닌 일로 자각하게 된 거야. 정말 당연한 일인데 그제서야 깨닫게 된 거지. 내가 실험대상으로만, 연구대상으로만 보던 존재들이 가족을 그리워하는 평범한 아이라는 걸 말이야. 그걸 자각하고 나니 더는 예전처럼 실적을 쌓을 수 없게 됐지. 위선적인 가족놀이라고 비웃음을 사도, 그래도 가능하면 잘 대해주려고 했어. 그러다 점점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났고, 나름대로 쉬쉬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콕 찝혀서 감시도 당하고. 그렇게 된 거야.” -
794 라이나 (6032244E+5) 2019. 1. 13. 오전 12:14:51"감사해요. 그럼 N은 일단은 최초의 초능력자이자 가장 강한 능력자이지만, 그 능력에 버금가는 강한 능력을 낼수는 없었다. 는군요."
간단하게 정리 해보았다. 맞으려나?
"그래도 실험은 성공적이었나보군요. 이렇게 인첨공이란 거대한 실험단지를 만들만큼 지원을 받아내었다는건 그만큼 실적이 있었다는거겠죠."
"그렇다면 레벨 6 시프트 실험은 N이라는 소녀를 뛰어넘는다는 목적의 프로젝트 인걸까요? 대체 N과 노아는 무슨 관계."
어라. 생각해보니.
"노아의 첫 철자가 N이긴 하군요. 아저씨... 그러니까 뭐라고 불러 드리면 됩니까? 어쨌든 노아를 보신적은 있습니까?" -
795 강유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15:58"......"
N의 시작으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즉 N은 이 인첨공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것일까. 어떻게 보면...이것은, 인첨공 그 자체와 싸우는 것이 되지 않을까..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침을 삼켰다.
그 N이란 이의 말을 들으면서 그는 잠시 생각했다. 어쩌면, 처음에는... 그저 가족을 그리워하는 이였을지도 모르지만...연구가 계속 되면서 변해버린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입을 열었다.
"...아저씨를 동정하거나 하진 않을게요. 아저씨 같은 이들이 있기에... 수많은 이들이..."
물론 그는 손을 땠을지도 모르지만, 생각을 바꿨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한 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것을 명확하게 하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일단 지금은 자신의 생각을 가라앉히기로 했다. 지금은... 지금은...잠시 접어둬야만 했다. 여기서 터트리면 그것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았으니까.
"...일단 N이라는 이에 대해선 잘 알았어요. 후후. 그렇다면.. 레벨 시프트라는 연구 자체를 망가뜨릴 방법은 뭐가 있죠? ...있다면 말해주세요." -
796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전 12:45:25“당연히 성공적이지. 너희는 이미 인첨공 내부에 익숙해져서 모르겠지만, 인첨공 외부에서는 레벨1~2 정도 되는 학생만 봐도 놀라서 기절할 걸. 실제로 인간이 그런 이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게다가 옆 나라도 한창 열을 올리고 있으니 지원이 쏟아졌으면 쏟아졌지, 박하진 않았어.”
그런 경쟁은 또 기가 막히게 잘 하잖냐. 씁쓸하게 웃으며 말하던 아저씨는 유민의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슬프게 웃었습니다.
“나도 이런 일을 한다고 내가 저지른 모든 일이 없었던 걸로 되진 않는다고 알고 있어. 용서해달라는 말은 차마 하지 않을게, 대신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게 해줘. …그리고, 아까는 예리했지만 지금은 좀 아니네 아가씨? 하하하… 레벨6시프트 실험은 N을 뛰어넘는 게 목적이 아니야. N을 그 이상의 단계로 끌어 올리려는 것이 목적이지. 그리고 노아는 내가 알기론 바벨이 임시로 붙인 이름이야. 연구소 내에서는 nyx-001이라고 불렀지. 물론 보기도 봤어. 그 프로젝트가 진행될 쯤에는 나에 대한 높으신 분들의 평가가 바닥을 치고 있어서 깊게 관여하진 못했지만.”
뭔 짓만 하면 바로 용의선상에 올라버려서 말이지~ 하하 곤란하다니깐~ 하고 넉살 좋게 웃는 아저씨. 아까 전까지 침울해 보이던 게 거짓말 같았습니다. 연구 자체를 망가뜨릴 방법이라, 그렇게 중얼거리던 아저씨는 테이블에 팔을 올려 턱을 괴었습니다.
“연구 자체를 망칠 방법이라… …N이 사라지면 된다 라는 식의 답을 바라진 않겠지? 그게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불가능하기도 하고 나로서도 용납할 수 없는 방법이야. 콜드케이스를 막으면 N을 없애지 않아도 연구중지가 가능하겠지만, 콜드케이스를 잡는 것도 어렵고… 걔랑 얽힌 연구원들이 살아서 나오는 걸 본 적이 없다고. 아무리 너희를 도와주겠다곤 했지만 진짜 걔는 좀 아니다.”
//아악 어느새 1시가 되어가는...(흐릿 -
797 강유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52:57"....다른 다수의 연구원들이...모두 당신과 비슷한 마음이면 좋을테데..."
저렇게 이야기하는 말에 그는 더 이상 그를 비난할 수 없었다. 여기서 더 몰아붙이는 것은 말 그대로 화풀이에 지나지 않았으니까. 지금은 그런 것보다 이 앞의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먼저였다.
일단 N을 그 이상의 단계로 끌어올리려는 것이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그것은 과연 N이 허락한 것일까. 그리고, 그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어서 대체 뭘 하려고 하는 것일까. 도저히 알 수가 없는 일이었다.
아무튼.... 지금 나온 결론은...
"N을 사라지게 하진 않아요. 그건 희생이 따르는 거니까요. 후후. 그런 결말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잖아요? ...아무리 이 실험을 망치고 싶다고 하더라도, 피해자를 만들어서야, 비인도적인 실험을 하는 이들과 다를 바가 없잖아요? 후후. 그러니까..방법은 콜드케이스를 잡는 것밖에는 없겠네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는 침을 꿀꺽 삼켰다. 어차피, 그녀와는 결판을 지어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그는 결심했다. 그리고 하선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미안해. 하지만, 역시 이거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아저씨. ...콜드케이스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
798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57:23어느새 시간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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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라이나 (6032244E+5) 2019. 1. 13. 오전 12:59:46"N을 뛰어넘는게 아니라 N을 더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것이라고요?"
의아해서 고개를 까닥였다.
어째서 더 강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걸까?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는것에 대한 목적이 무엇인지."
약간 눈을 지긋이 찌뿌리고 생각했다.
"기업의 이익 같은것이라면 높은 레벨의 초능력자를 만드는, 레벨 5는 아니더라도 4 정도를 많이 양산해내는 방법을 찾을거라 생각했는데... 레벨 6이라는 높은 수치를 초월할 어떤 이유가 있는걸까요." -
800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전 1:10:28“그랬으면 인첨공 자체가 없었겠지. 어떻게 보면 그 편이 더 좋았겠지만… 이런, 알아서 사지로 걸어가는 건가. 무작정 찾아가면 그야말로 개죽음 밖에 안 돼. 거 나이도 젋고…”
거기서 잠시 말을 멈춘 아저씨는 부장과 유민을 두어번 번갈아 흘깃거렸습니다. 선망이 담긴 눈빛을 보고 부장은 짧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대강 이해한 모양입니다.
“…나는 없는 애인도 있으면서 그렇게 막 죽으러 가는 거 아니다.”
"절대 죽게 안 할거니까 걱정 말고 말해보세요."
“어이구, 자신감이 넘치네.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연거푸 고개를 가로저으며 거부하던 아저씨는 화제를 돌리기 위해 이나의 말을 덮썩 붙잡듯이 말했습니다.
“그래, 그 목적말인데. 그걸 아무리 해도 모르겠다니까. 이 연구를 주도하는 건 콜드케이스인데, 그 녀석은 그냥 사이코라서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그 녀석은 타고 난게 우리와는 달라. 평범한 사람하고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거야. 겉은 인간이지만 속은 완전히 괴물이라고. 게다가 능력도… 아무튼 안 돼. 너희들이 단신으로 콜드케이스한테 무작정 쳐들어 가겠다고 한다면 나는 알려줄 수 없어.”
"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잖아요? N을 없앨 수도 없고, 이대로 둘 수도 없고… 어떻게 해도 그쪽이 알려주지 않는다면 이쪽에서 어떻게든 알아낼 겁니다."
“그럼? 고문이라도 하려고?”
"아니... 왜 그렇게 흉흉한 생각을 하세요…"
“콜드케이스였다면 바로 고문에 들어갔을테니까. 그런 녀석이야.”
"…"
그 말을 듣자 부장의 얼굴이 조금 창백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콜드케이스에게 잡혀 당했던 것을 떠올려버린 것 같습니다.
//뭔가 문장이 어색한 부분이 있으면 캡틴의 건전지 유효기간(?)이 다 되어가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주세요...(대체 -
801 강유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23:51죽으러 가는 것이라. 콜드케이스에게 맞선다는 것은 바로 그런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확실히 레벨5에게 덤비는 것은 무모하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자신은 레벨4. 물론 계수가 300대긴 하지만...레벨5에 비하면 훨씬 낮은 편이었다.
뒤이어서 하선과 연구원의 대화를 들으면서 그는 조용히 입을 열어서 이야기했다.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서는, 그것이 정말로 악독한 이가 상대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희생은 각오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후후. ...죽는 것은 전혀 낭만적이지도 않고 비겁하기에, 죽고 싶지 않지만...그래도... 콜드케이스는 이미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와 크게 엮여있어요. 이미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다음 스테이지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계속 유도를 하고 있죠. 언제까지나 이렇게 게속 끌려갈 수는 없어요. ...그야... 이러다가는 당장 후배들이 더 위험해질지도 모르고... 노아...그 애도..."
그쯤에서 그는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다른 것들을 떠올리면서, 생각을 정리하면서 그에게 계속해서 이야기했다.
"제 능력은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세포를 분열시켜서 계속해서 몸을 치료하고 다치지 않게 하는 능력. 물론 저쪽의 능력에는 상대가 안 될지도 모르지만..최소한의 저항 정도는 가능하지 않겠어요? 후후. ...사실 그런 것을 다 떠나서..약속했거든요. 산게탈에게. ...반드시 바꿔보이겠다고..."
뒤이어서 그는 모두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낭만적이지 않은데..어쩔 수 없나... 그리 생각하며 그는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후후. 그러니까...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이쯤에서 발을 빼는 것도 좋지 않을까? 나는 끝까지 나아갈거야. 내가 추구하는 낭만을 위해서 말이지. 비겁하게 목숨을 건지는 것보다는...내가 추구하는 낭만을 위해서 살고 싶거든. 이것을 끝내고 싶어. 난. 후후. ...그러니까, 알려주셨으면 해요. ...알려주지 않는다면... 알려줄때까지 여기서 물러서지 않을 거거든요. 저."
//...괜찮으십니까...캡틴...;ㅁ; -
802 라이나 (5521874E+5) 2019. 1. 13. 오전 1:32:45영화나 책에서 흔히 정보를 말해라 하면서 고문하는것은 흔히 나온다.
현실에도 엄연히 행해지고 있고 고대 때부터 있던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에서 진짜로 고문을 한다는건 다른 얘기다.
그걸 정말 떠올리고 한다는건 완전히 다른 얘기다.
"당연히 우리는 고문은 하지 않습니다. 고문 기술자가 없으니까요."
라고 담담히 농담을 해보았다. 당연히 고문같은건 기술도 모르고 할 생각도 없다.
"그렇다 해도 정보를 모으거나 이 프로젝트를 막는것은 포기한게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방식이 있고 그러일이 일어나고 있다면 우리는 해야만 합니다."
"유민선배. 더이상 그런 말 하는것은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아까 제가 말한것으로는 부족한겁니까?"
하고 다시 스팀 밀크를 마셨다.
"이미 각오를 했으니 여기서 물러난다는건 안되는겁니다." -
803 유성-어두운 카페에서 ◆pc56Zy/gs6 (0326789E+5) 2019. 1. 13. 오전 1:40:47으악! 멸종당하는건 유성주 쪽이었습니다...
구와아악. 진짜 아무 전조도 없이 푹 쓰러져버렸다! -
804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전 1:43:42조금 창백해졌던 부장도 유민과 이나의 말에 이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굳게 결의한 표정, 이러니 저러니해도 부장도 물러설 생각은 없는 모양입니다.
"따지고 보면 내가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이니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끝까지 남아서 책임져야지. 그리고 지금까지 당한 걸 생각하면 갚아줄 것도 많고… 아무튼 저도 물러서지 않을 겁니다. 절대로."
“…정말 들은 대로 코뿔소구나. 다들 고집하고는…”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쉰 아저씨는 손으로 얼굴을 덮으며 뒤쪽 의자로 기댔다가 축 늘어졌습니다. 양 손을 가볍게 올려 항복 표시를 해 보이는 것은 덤이었습니다.
“그래도 바로 콜드케이스에게 가는 건 반대다. 이 이상으로 무의미한 희생을 늘릴 순 없어. 그러니 상대적으로 안전한 쪽을 먼저 너희 편으로 끌어들이도록 해.”
"하지만…"
“애초에 그 녀석 지금은 잠적했어. 연구에 집중하고 있을 땐 항상 그래. 그러다 필요한 게 생기거나, 질리거나, 연구가 끝나면 슬그머니 나타나서 또 새롭게 흥미가 가는 걸 찾아. 지금은 아무리 찾아 봤자 헛수고야. 그러니까 차라리 이 틈을 타서 아군을 늘리는 건 어떠냐? 물러나는 게 아니야. 조금 돌아서 가라는 이야기다.”
"…아군을 늘리라는 건 무슨 뜻이죠?"
“말 그대로야. 상대적으로 안전한 쪽을 아군으로 만들라고. …콜드케이스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마인드 마스터를. 그의 능력이라면 일시적으로나마 콜드케이스를 막을 수 있겠지. 무엇보다… 너희도 알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는 N의 일이라면 기꺼이 나설테니까.”
"그건 들어서 이미 알고 있어요. 하지만… 마인드 마스터는 콜드케이스와 한패 아니에요?"
“완전히 한패는 아니야. 콜드케이스가 N을 구실로 삼아서 그를 부려먹고 있을 뿐. 콜드케이스가 연구에 집중해서 잠적한 지금이 마인드 마스터를 구슬려볼 기회야.”
그렇게 말한 아저씨는 자세를 바로 잡았습니다. 넉살 좋게 웃지만 이 이상은 양보할 수 없다는 무언의 압박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직접 ‘초대장’을 써서 보내주지. 그는 이쪽 연구실에 드나들고 있으니까, 아마 바로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운이 좋다면 N도 만날 수 있겠지만… …그녀에게 직접 말하는 건 별로 소용이 없을 거야.”
//슬슬 마무리를 지어야겠군요... 시간상... :3 -
805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전 1:44:17아앗 유성주...(토닥토닥
곧 끝나니까 어어... 피곤하신 것 같으니 푹 쉬시죠! :3 -
806 강유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52:32"...후후. 그렇긴 하네. 미안. 미안. 이나야. 그리고..하선이 너라면 그렇게 말할줄 알았어.."
두 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유민은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그래. 여기와서 물러설수는 없는 일이었다. 절대로. 확실하게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애초에..산게탈과 약속을 한 것도 있고 자신이 바라는 낭만을 위해서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일이었으니까.
아무튼 연구원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그는 조금 놀랄 수밖에 없었다. '마인드 마스터'라니. 그 아이를 다시 만나라니. 여러 의미로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애초에 그가..자신들의 편을 들어주긴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만약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었다. 아군으로 들어오기만 한다면...
"후후. 만약 잘된다면...이것만큼 좋을 것도 없겠네요. 좋아요. ...이쪽에서도 더 곤란하게 할 순 없으니까요. 그리고...주의사항은 잘 알아둘게요."
N이 무슨 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래도 지금은 이것밖에는 길이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N을 구실로 부려먹는다는 것에서 어쩌면...N의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역시 만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찾을 수 없다면... 지금은... 이것밖에는 답이 없겠네요. 정말로."
//유...유성주...!! ;ㅁ; -
807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전 2:01:42아이고 유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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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유성-어두운 카페에서 ◆pc56Zy/gs6 (0326789E+5) 2019. 1. 13. 오전 2:03:36"죽어서라도 살아남을테니까요. 뭐... 할 수 있는 곳까지는 해볼 생각입니다. 이런 이야기까지 다 듣고도 뒤로 빠질 생각은 없고. 그나저나 죽어서라도 살아남는다는 말, 꽤 아이러니한 기분인데요!"
각오, 각오라. 솔직히 각오보다는 흐름에 휘말린 기분입니다만은 이렇게까지 들은 이상 할 수 있는 만큼은 힘낼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굳이 각오를 한다면 확실하게 살아남겠다는 각오 정도면 되는게 아닐까 하고. 사건해결? 그건 저지먼트로써 당연하게 해내는 것 뿐이니까요.
"아군! 사건이 정식으로 올라왔다면 다른 저지먼트들에게 도움요청도 생각해볼법 합니다만... 이왕이면 배트맨같은 히어로가 뚝 떨어져서 사건을 해결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이렇게 간절한데 우주가 나서서 도와주지 않는건 어째서일까요"
슬슬 다 식어버린 커피를 마저 마셔버리고는 마인드 마스터라는 이명을 들으며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립니다. 확실히 고레벨의 아군이 있다면 그만큼 든든한 것도 없을것이라는 말에는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만은. 과연 일이 그렇게 쉽게 풀릴까 하는 걱정도 동시에 듭니다. 특히 고레벨의 사람과 관련되서 좋았던 일은 부장님 뺴곤 없었던것 같고!
"마인드 마스터라... 이름만 들으면 세뇌빔이라도 쏠것같은 느낌임다. 음..저번처럼 고기 큐브가 되는건 완전 사양이지만 그런 일이 또 일어나진 않겠죠?"
초대장이 있다면 죽음의 데스 트랩같은건 피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은 있으니까! 제발 그럴줄 알고 발동시켜두었지! 같은 사태만 없었으면 하는게 작은 바램입니다.
"흑흑, 이번 일에서 살아남는다면 고향에서 애인과 파인애플 샌드위치라도 먹어야겠네요. 물론 애인도 파인애플 샌드위치도 없지만!" -
809 라이나 (5521874E+5) 2019. 1. 13. 오전 2:16:45"원래 일이라는것은 자기만의 강단이 있어야 하는거죠."
이런건 그냥 고집에 만용인지 애매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일단 할수 있는 것부터 하면서 해나가는 겁니다. 그러니 할수 있는것에 최선을 다하는겁니다."
마스터 마인드라면 아마 정신계 능력자 그것도 레벨이 꽤 높은 사람인가보다.
여기서 얘기가 나온것을 보면 아마 그렇겠지.
"N이라는 사람은 만나보고 싶네요. 물어볼게 생겼으니까요."
N은 이 레벨 시프팅의 계획에 대해 얼마나 알까... -
810 어두운 카페에서 나갈 시간입니다◆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전 2:22:04“그래. 잘 생각했어. 목숨은 소중하니까. 그럼 돌아가자마자 바로 너희를 초대할 명분을 만들어야겠군…”
세뇌빔이라는 말에 아저씨는 말없이 허허 웃었습니다. 딱히 부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 편 부장은 다른 저지먼트들에게 도움 요청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습니다.
"위험한 일이라 내키지는 않지만… 일단 부탁은 해보는 게 좋겠지. 여기저기 부탁하러 다녀봐야겠어."
“고기 큐브가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세뇌 빔은 어느 정도 가능하긴 하지. 아니, 그렇지만 빔은 아니긴 한데, 아무튼 마인드 마스터는 정신계 능력 최고봉이니까. N을 만나보고 싶다라. 운이 좋다면 만날 수 있을 거야. 아, 마인드 마스터를 구슬리기 위해 N을 인질로 잡는다던가 하지는 말고. 할 수도 없겠지만.”
"할 수 있다고 해도 안 할거니까 걱정 마세요."
“하하하, 그래 그래. 미안하다. 아무튼…”
그렇게 말한 아저씨는 슬쩍 손목시계를 확인했습니다. 어느 새 시간이 제법 많이 지나있었습니다.
“이만 슬슬 가봐야겠다. 괜찮아. 잘 할 수 있을 거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그럼 나는 먼저 가마, 다들 조심해서 들어가렴.”
자리에서 일어난 아저씨는 마지막으로 푸근한 웃음을 남기고 카페를 나섰습니다.
//그아아ㅏㄱ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811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전 2:27:34수고했습니다 레주!
-
812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2:29:18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가보도록 할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813 Капитан◆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전 2:30:33저도 이만 가볼게오... 요샌 2시만 넘으면 팔에 힘이 빠져...(?
다들 잘자요! :) -
814 강유민-훈련 (291) (0287472E+5) 2019. 1. 13. 오전 11:12:19>>0
지금 당장 콜드케이스를 찾을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였다. 그럼 그 동안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 힘을 조금이라도 더 길러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생각에 빠졌다.
지금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그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밖에 없었다. 연산식을 더욱 강화시키는 것. 그것 외에 무엇이 더 있을까.
일단 침착하게 그는 식을 전개하면서 천천히 그 흐름을 다시 한 번 느껴보기로 했다. 식의 정리는 계속 되어야만 하고 더욱 강화를 해야만 했다. 지금 자신의 계수. 300대를 더 줄여나가야만 했다. 언제 시간이 되어서 움직이게 될지는 알 수 없었지만... 적어도 움직이기 전까지 자신은 레벨5와 가까운 상태에 도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눈을 감았다.
"후후. ...어떻게든 되는 것일까.."
그런 말을 중얼거리면서 그는 연산식을 생각하고 정리했다. 조금이라도 더 강해지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815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전 11:29:49뭔가 저번에 계산한 것과 약간 수치가 안 맞는 것 같아서 뱅크 기록을 봤는데 대충 봐도 계수를 안 깍고 넘어간 날이 5번...(흐릿) 일단 수정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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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Капитан◆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후 12:57:03흑흑... 더 뒹굴거리고 싶은데 등이 넘모 아파요... 늦잠도 맘대로 못자다니...
갱신합니다... -
817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1:18어서 오세요! 캡틴..! :) 그..근데..등이..?! 괘...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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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6:55그리고 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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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Капитан◆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후 1:08:13다녀와요 유민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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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36:14그리고 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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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유진주 (7465198E+5) 2019. 1. 13. 오후 2:15:16유진주우우우우우우ㅜ우우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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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Капитан◆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후 2:20:45유민주 유진주 엇서와요 :3
저어는 이만 약속을 위해 나가보겟슴다... 느에에ㅔㅇ 기차나...(글러먹음 -
823 리아주 (2568594E+5) 2019. 1. 13. 오후 2:51:15아직 시트.. 안 잘렸..겠죠...?(확신x) 너무 오랜만이지만 랴주 갱신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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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3:02:02집안일을 하고 온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캡틴은 다녀오세요! 그리고 리아주는 안 잘렸으니 안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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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리아주 (2568594E+5) 2019. 1. 13. 오후 3:52:33>>824 헉 악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안 잘려서 안심한 랴주 리갱입니다 :D 요즘 너무 바쁘네요 엉엉.. -
826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4:03:0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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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4:31:15>>825 리아주의 경우는 이전에 바쁘다고 저에게 확실하게 이야기하셔서 출석체크에서 제외되었으니까요! 그러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보다...바쁘시다니...;ㅁ; (토닥토닥)
>>826 어서 오세요! 이나주! :) -
828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5:52:59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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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6:04:24안녕하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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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6:08:58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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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나래주 (8539437E+4) 2019. 1. 13. 오후 6:29:19나래애주 갱신합니다...!!
어째 이벤트에 잘 참가 못하는 느낌이네요... 어제 사촌 결혼식만 없었어도 (오열 -
832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6:36:29어서 오세요! 나래주!! :) 아앗....;ㅁ; 괘...괜찮아요!! 그..그래도 정주행해서 파악을 한 후에 다음에 잘 끼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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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나래주 (8539437E+4) 2019. 1. 13. 오후 7:16:55따흐흑... ;-;) 그래요 다음에 끼이길 바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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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7:48:25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다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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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8:13:26어서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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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8:17:27네! 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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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8:18:34오늘도 이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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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다빈주 (0988241E+5) 2019. 1. 13. 오후 8:23:02다빈주 갱신합니다!! 일하고 올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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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8:23:34오늘은 분명 일요일 텐데 ;ㅁ; 다녀오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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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8:27:32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일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오늘은 캡틴이 약속이 있어서 이벤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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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다빈주 (0988241E+5) 2019. 1. 13. 오후 8:50:33오늘 이벤트가 없군요...!! 좋아 마음 놓고 일 마무리 하고 올게요!!! 이따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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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8:51:06힘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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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9:30:30재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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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32:18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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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9:33:54유민주는 언제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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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34:04그냥 있을 때 있는 것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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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다빈주 (0988241E+5) 2019. 1. 13. 오후 9:37:06회사일과 함께 이것저것을 모두 마치고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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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9:40:31다빈주 어서오세요!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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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9:44:30여러모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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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다빈주 (0988241E+5) 2019. 1. 13. 오후 9:47:37반가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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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Капитан◆YdCzFQd4qI (2064942E+5) 2019. 1. 13. 오후 9:59:07집가는 길에 갱-신임다...
오늘 제가 약속이 있어서 어제 이벤트를 한 것이애오... :3 -
852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02:07어서 오세요! 캡틴..! 그리고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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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10:39:15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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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47:27...벌써 11시가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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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Капитан◆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후 10:47:39집에 도착했습니다! :3 역시 집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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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48:52어서 오세요! 캡틴..! 하루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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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Капитан◆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후 10:54:23내일은 또 출..근.... 출근....
내일이 영원히 오지 않았으면...(? -
858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0:59:03......하지만 그러면 다음 주말이 오지 않아요...캡틴...;ㅁ;
....그리고... 이건 조금 양해를 구해야할 것 같아서...말씀을 드리자면...제가 이번주 금토일에 놀러갑니다. 그래서 일요일에 돌아옵니다...그런데 하선이와 유민이 300일이 토요일...제가 아마 300일 기념 독백을 당일날 못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그러니까 299일로 봐주셨으면 하고...(?? -
859 Капитан◆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후 11:05:27...300일... 아무 준비도 안하고 있었던 저어는 그저 석고대죄를...(석고대죄(?
그저 받는 것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흑흑 감사합니다 유민주...
아니 근데 벌써 300일...? 200일 지난지도 얼마 안된거 같은데...(흐릿(치매
시간 빨리가네요... -
860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11:52그야..3월달에 이어졌으니..어느새 시간이...(동공지진) 그리고...저도 일단 그냥 컨셉 정도만 짜둔 거니까요..!! (끄덕)
....3월까지 모카고가 이어지고 있다면 1년이네요...(동공지진) -
861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11:14:36커플 된지 300일...
진도는 어디까지 나가셨나 으히히히 -
862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22:58진도요...? 학생으로서 건전한 선을 지키면서 연애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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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11:27:40손잡기는 했을테고... 뽀뽀 라던가 허그 같은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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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43: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리 관심이 많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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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11:43:50원래 사람이란 다른 커플의 연애사를 듣는것을 좋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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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Капитан◆YdCzFQd4qI (7189736E+5) 2019. 1. 13. 오후 11:46:28허그까진 했죠 아마?(자백중(?
ㅋㅋㅋ... 과연 1주년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것인가!(?? -
867 라이나주 (5521874E+5) 2019. 1. 13. 오후 11:50:30반지 까지 선물해줬다면 1주년은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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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유민주 (0287472E+5) 2019. 1. 13. 오후 11:52:52ㅋㅋㅋㅋㅋㅋㅋ 이, 이 스레가 3월까지 이어진다면의 이야기...! 지금 보아하니..최종보스가 콜드케이스 확정 분위기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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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다빈주 (0988241E+5) 2019. 1. 13. 오후 11:57:00(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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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03:35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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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다빈주 (7186585E+5) 2019. 1. 14. 오전 12:06:01반가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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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전 12:07:14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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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전 12:10:11어 뭐야 왜 벌써 12시 넘어있어... 내 휴일은 다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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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라이나주 (4441364E+5) 2019. 1. 14. 오전 12:11:42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12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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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다빈주 (7186585E+5) 2019. 1. 14. 오전 12:14:0312시라니.....(주륵)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읍니다... 내일 만나오...;ㅁ; -
876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전 12: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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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전 12:18:35다빈주 잘가요... 푹 쉬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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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19:37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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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라이나주 (4441364E+5) 2019. 1. 14. 오전 12:26:00잘자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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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전 12:54:48어느새 1시가...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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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라이나주 (4441364E+5) 2019. 1. 14. 오전 12:58:381시 2분저어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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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전 1:00:01으아아아아! 시간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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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라이나주 (4441364E+5) 2019. 1. 14. 오전 1:01:59하지만 지금 시간이 멈추면 영원한 월요일 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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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전 1:05:30....하지만 전 월요일에 일 안하니까 괜찮은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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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라이나주 (4441364E+5) 2019. 1. 14. 오전 1:09:40고오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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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전 1:10: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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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강유민-훈련 (292) (6671695E+5) 2019. 1. 14. 오전 11:17:22>>0
조금이라도 더 강해지기 위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그에 대한 고민을 수십번, 수백번 하면서 살았던 것이 그의 일상이었다. 원래 레벨에는 그다지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는 그였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분명히 있었으니까. 자신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것, 해야만 하는 것.
그 모든 것을 생각하며 그는 작게 숨을 후우 내쉬었다.
자신의 손에 생성되는 힐링볼을 바라보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것을 좀 더 응용해서 사용할 순 없을까. 그렇게 연구를 하며 그는 다시 레벨4의 식을 가다듬었다. 일단 응용식을 만들기 전에 레벨4 식부터 확실하게 가다듬는 것이 먼저일테니까.
"후후. 하지만 이젠 식을 외워버릴 지경이야."
그런 아무래도 좋은 말을 하며 그는 식을 계속해서 가다듬었다. 좀 더 세련되게, 좀 더 간략하게...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888 Капитан◆YdCzFQd4qI (998583E+56) 2019. 1. 14. 오전 11:59:18흑..흐윽...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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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2:04:19어서 오세요! 캡틴..! :) 음...그럴때는 스폰지밥과 합체를 하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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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월급루팡◆YdCzFQd4qI (6559726E+5) 2019. 1. 14. 오후 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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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50:01밥을 먹고 오니 캡틴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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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6:06:23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띄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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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Капитан◆YdCzFQd4qI (998583E+56) 2019. 1. 14. 오후 6:25:50곧..곧 퇴근... 아마도 퇴근...(죽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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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6:29:00...캐...캡틴...죽지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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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라이나주 (4441364E+5) 2019. 1. 14. 오후 6:31:30갱신합니다!
이제 퇴근인가요..! -
896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6:38:44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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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7:01:08유민주는 식사를 하고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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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Капитан◆YdCzFQd4qI (6852002E+5) 2019. 1. 14. 오후 7:31:42집갱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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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라이나주 (4441364E+5) 2019. 1. 14. 오후 7:45:32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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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8:06:09이나주 반가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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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8:06:12유민주도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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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라이나주 (4441364E+5) 2019. 1. 14. 오후 8:07:20캡틴도 반가워요!
유민주 어서오세요! -
903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8:08:12유민주 어서와요! :3
저녁... 저녁 뭐 먹지... 귀찮다... -
904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8:11:24먹을 것이 없을때는 치킨...(속닥속닥) 그리고 두 분 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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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리아주 (5125984E+5) 2019. 1. 14. 오후 8:13:13랴주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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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8:21:03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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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8:21:36리아주 어서와요 :)
먹을 것도 없고 돈도 없습니다...(흐릿 -
908 리아주 (5125984E+5) 2019. 1. 14. 오후 8:24:50모두 안녕하세요!
아앗 캡틴.. 저도 저녁 먹어야 하는데 먹을 것도 없고 돈도 없는22.. 구석에 굴러다니는 빵이 있어서 뜯어먹고 있읍니다(눈물) -
909 라이나주 (4441364E+5) 2019. 1. 14. 오후 8:30:33저는 소고기 안 곁들인 현미밥 이 저녁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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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리아주 (5125984E+5) 2019. 1. 14. 오후 8:34:31이나주 어서오세요! 그래도 빵보다는 밥이 나은 걸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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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8:39:18.......(동공대지진) 아니..이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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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다빈주 (7186585E+5) 2019. 1. 14. 오후 8:41:07야호 집이다....!!!
갱신해요!! -
913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8:42:37다빈주 어서와요 :)
귤.. 귤 마시따...헤헤... -
914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8:43:31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캡틴...정신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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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다빈주 (7186585E+5) 2019. 1. 14. 오후 8:49:02캐, 캡티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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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리아주 (5125984E+5) 2019. 1. 14. 오후 8:50:13다빈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아아니 캡틴..ㅠㅠ -
917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8:53:00아아니 여러분 저는 제정신입니다... 아마...(??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안전합니다!(?? -
918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8:54:32.....(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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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8: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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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8:58:41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귤은 맛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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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9:18:47맞워요 마싯서오... :3
맛있지만 엄청 빨리 상하네요! 이래서 박스 아래쪽 귤은... -
922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9:19:26그렇기에 상한 귤이 보이면 빨리 빼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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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9:23:33빨리 빼내지 않으면 보송보송 하얀 털(...)이 나는 귤이...(후으으릿(???
갸아아아ㅏㄱ악 너무 끔찍하다... -
924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9:29:37....그런 끔찍한 말은 하면 안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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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9:35:07그으러면 주제를 바꿔서...
...뭘 할까요.. 음... :3 -
926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9:36:24콜드케이스가 스토리의 마지막입니까? 그것이 제일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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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9:45:53마지막...아예 마지막은 아니지만 후반부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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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0:06:01아예 마지막은 아니지만 후반부... 그러니까 1쿨 끝이라는 이야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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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0:14:552쿨 후반부..겠네요 아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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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0:16:03...엄청나게 진행이 되었어...?! 음..음...어쩌면 유민이가 정말로 레벨5를 찍을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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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0:17:26어 저번에 저어가 2쿨 중반이에요~했던..거...같은..(자신없음
러쨌든 후반부는 후반부네요 :3
다들 무사히 살아남으시길(?? -
932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0:23:38기억이 애매하군요! 전에는 1쿨 어쩌고 했었던 것 같은데...(??) 에잇..아무렴 어떻습니까! 반드시 계수 14위? 15위? 아무튼 그 정도를 찍고 말겠다!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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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다빈주 (7186585E+5) 2019. 1. 14. 오후 10:30:20꺄아아아아아 내일도 미세먼지 최악이라니이이이;ㅁ;
갱신합니다:3 -
934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0:31:583m방진마스크 쓰세요 여러분
이거 진짜 죽여줍니다 최고야 최고!!!(야광봉(?
다빈주 어서와요 :) -
935 다빈주 (7186585E+5) 2019. 1. 14. 오후 10:33:09방진마스크... 그러고보니 그걸 사야했네요...(흐ㅡ릿) 미세먼지 잡아주는 마스크 있으니까 그거 두 개 갖고 가야게쑤워여...
흑흑 미세먼지의 고통이 너무 심한 것입니다;ㅁ; -
936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0:38:18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미세먼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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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0:49:50맞워요.. 미세먼지 넘모 괴롭...
아니 진짜 오늘 너무 심했어요... -
938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0:52:17그러고 보니...내일은 무진장 춥대요...모두들 화이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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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0:54:20춥고 미세먼지가 많은...(흐릿
과연 캡틴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요!!(? -
940 다빈주 (7186585E+5) 2019. 1. 14. 오후 10:58:18진짜 너무 심했어오...;ㅁ;
아침에 미세먼지가 좀 많이 짙은 곳으로 가니 인터넷이 끊겼따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는 그걸 겪었습니다...(흐릿) 와... 호러게임인 줄 알았어오... -
941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0:59:43다빈주...;ㅁ; (토닥토닥) 캡틴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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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1:09:02...이미 먼지의 영역을 넘엇서...(흐으릿
저어는 미세먼지가 좀 나아질때까진 기침을 달고 살 것 같읍니다...흑훅... -
943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1:09:24....이렇게 되면....이렇게 되면......우리 모두가 강해지는 쪽으로 진화합시다...(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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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1:11:02다음 세대의 인간은 미세먼지에 대비해서 속눈썹이 길어진다던가 기도의 섬모가 짱 튼튼(?)하다던가 할지도 모르겠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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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1:15:05서하선(이)는 먼저 벌벌 떨었다. 그러다가 억울하단 듯 침대 이불 안에서 훌쩍였다. 당신은 살짝 당황했다. 서하선(이)는 곧 감시카메라가 있단 걸 알아채고 감시카메라에다 대고 이렇게 말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ㅇ"
#기억_비우기
https://kr.shindanmaker.com/835734
캡: 기억이 사라지면 울보가 되는 건가!
하선: 으아아ㅏ아(당-황) -
946 다빈주 (7186585E+5) 2019. 1. 14. 오후 11:18:49다빈(이)는 먼저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다급하게 누군가를 찾는 듯이 돌아다녔다. 당신은 조금 따분했다. 다빈(이)는 곧 감시카메라가 있단 걸 알아채고 감시카메라에다 대고 이렇게 말했다. "제발.. 구해주세요!"
#기억_비우기
https://kr.shindanmaker.com/835734
호에에에에....(동공지지진) 기억이 사라지면 다빈이는 솔직해지는군요!(???????
미래의 우리는 강화하는 거군요..(아니다) -
947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1:20:44노려라! 강화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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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1:21:18강유민(이)는 먼저 벌벌 떨었다. 그러다가 혼란스러운 듯이 출구를 찾아다녔다. 당신은 살짝 당황했다. 강유민(이)는 곧 감시카메라가 있단 걸 알아채고 감시카메라에다 대고 이렇게 말했다. "제발.. 구해주세요!"
모두의 반응이...! (엄지척) -
949 다빈주 (7186585E+5) 2019. 1. 14. 오후 11:25:43저는 허리에서 비명을 지르기 시작해서 이만... 눕도록 하겠읍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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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1:26:51오오... 다들 어울리는 반응이네요 :3
다빈주 푹 쉬세요! -
951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1:28:25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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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1:33:27서하선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비몽사몽]서하선
R[좋은 아침]서하선
SSR[방과 후의 옥상]서하선
UR[2주년 기념]서하선
UR[할로윈]서하선
SUR[여름축제]서하선
SR[우울]서하선
SUR[밸런타인데이]서하선
R[플라네타리움]서하선
UR[학교 뒤뜰]서하선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혜자 가챠... 게임에서도 이렇게 좀 나와주지...(눈물 -
953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1:33:41.......일단 침착하게 저 가챠의 가격을 붇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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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1:37:12그을쎄요... 10회에 모카주얼2500개 정도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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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1:40:58....좋아요! 지금부터 그 게임을 깔아서 질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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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1:42:33ㅋㅋㅋㅋㅋㅋ그..그런 게임 없다구요...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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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유민주 (6671695E+5) 2019. 1. 14. 오후 11:47:10
강유민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동그란 무지개]강유민
SR[꽃 피는 봄]강유민
UR[자고 갈래?]강유민
SR[스팀 펑크]강유민
SSR[동심]강유민
UR[악마]강유민
R[어두운 수조]강유민
SSR[방과 후의 옥상]강유민
SR[도넛]강유민
UR[할로윈]강유민
완전 혜자인데...?! -
958 Капитан◆YdCzFQd4qI (1894332E+5) 2019. 1. 14. 오후 11:52:42완전... 완전...
그래서 얼마라구요?(??
그 와중에 자고 갈래?라니...
캡: (음흉한 미소)(?)
하선: 굉장히 불온한 사상이 느껴진다 -
959 유민주 (8642623E+5) 2019. 1. 15. 오전 12:00: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 생각...! 착한 생각...! 그리고 아마도 2500 쥬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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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Капитан◆YdCzFQd4qI (8795629E+5) 2019. 1. 15. 오전 12:03:38차...착한생각... 착한생각...(심호흡(?
...전 나쁜 캡틴이니까 나쁜생각할래요 그냥(?(안됨
으으.. 12시가 넘었군요 :3 저어는 이만 가보겟슴니다..흑흑...
다들 잘자요... -
961 유민주 (8642623E+5) 2019. 1. 15. 오전 12:08:45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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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리아주 (3983204E+5) 2019. 1. 15. 오전 1:15:14SSR[첫눈이 내린 날]유리아
N[산책]유리아
SR[꽃 피는 봄]유리아
SUR[타락천사]유리아
UR[세계정복]유리아
SSR[웃으며 뒤돌아보는]유리아
R[딱히 널 기다린 건 아냐!]유리아
SR[불꽃놀이]유리아
N[마법소녀]유리아
N[유카타]유리아
갱신과 함께 재미있는 테스트가 보여서! 노말이 많긴 하지만 이정도면 혜자네요 SSR이 두개나..!
랴주 : 그와중에 마법소녀라니 고문선생님과의 어쩌고 때문에 프x큐어로 변신했던 지난날의 추억이 떠오르지 않니
리아 : 어머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저는 올해 모카고에 입학한 1학년이라구요!(?? -
963 유민주 (8642623E+5) 2019. 1. 15. 오전 1:18:20아앗! 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마법소녀 유리아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건 혹시 패러독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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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리아주 (3983204E+5) 2019. 1. 15. 오전 1:29:58유민주 안녕하세요! 보니까 타락천사와 세계정복도 있네요... 타락천사는 그렇다치고(리아:잠시만요) 세계정복이라니 랴쟝 대체 무슨 짓을..
랴주 : 혹시 랴쟝이 흑막이라거나..(아님)
리아 : 그러다 시트가 잘릴텐데요..;;
타임패러독스ㅋㅋㅋㅋ그럿습니다 지금의 랴쟝이 시공간을 워프해서 과거의 랴쟝을 어쩌고 해서 이렇게 된 것입니다(??? -
965 유민주 (8642623E+5) 2019. 1. 15. 오전 1:39:48드디어 오감지배의 힘을 이용해서 세계정복을 시도하는 리아쟝... 그것으 엄청나게 무섭군요...!! 그리고..(동공지진) 으아닛...! ...잠깐만...그럼 대체 리아와 윤호는 언제 사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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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강유민-훈련 (293) (8642623E+5) 2019. 1. 15. 오전 8:05:20>>0
레벨4 식을 가다듬으면서 그는 한가지 법칙성을 알 수 있었다. 특정 용어가 들어가는 식을 쓸 때마다 자신의 몸이 녹색으로 빛이 난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마치 전신의 세포분열을 한번에 활성화시키는 무언가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그의 머리속에 떠올랐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것은 좋은 현상일까. 그다지 좋지 못한 현상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물론 이대로 쭈욱 나아가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일일까.
하지만 이제와서 물러설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각오를 하기로 하면서 계속해서 그 식을 파기 시작했다. 자신도 레벨5가 되고 싶기에, 자신의 욕망이나 권력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이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기에...
조용히 눈을 감으며 그는 조용히 맹세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하고 말겠다고...
이제와서 물러설 곳은 없다고...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967 유민주 (8642623E+5) 2019. 1. 15. 오전 8:10:09다만 유민주가...조금 개인 사정으로 시골에 갔다와야하는고로...아마 오늘은 저녁 늦게야 보이지 않을까...하고 예상해봅니다...다녀올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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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윤호 (1576778E+5) 2019. 1. 15. 오전 9: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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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월급루팡◆YdCzFQd4qI (8330394E+5) 2019. 1. 15. 오전 11:44:45이야아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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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Капитан◆YdCzFQd4qI (8330394E+5) 2019. 1. 15. 오후 2:56:07웹박수 답변입니다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ㅁ;
그리고... 네 가능합니다 :)
다만 능력자일 경우에는 자세한 정보를 좀 더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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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월급루팡◆YdCzFQd4qI (8330394E+5) 2019. 1. 15. 오후 2:56:35흑흑 웹박을 넘모 늦게 봐서 죄송합니다... 이게 평소엔 알람이 뜨는데 왜 안떴지...(흐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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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유진주 (5904362E+5) 2019. 1. 15. 오후 4:11:30알겠습니다! 그으럼 조만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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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라이나주 (4671134E+5) 2019. 1. 15. 오후 5:30:2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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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월급루팡◆YdCzFQd4qI (8330394E+5) 2019. 1. 15. 오후 5:35:00흑흑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유진주
그으리고 갱신이어요! 다들 오늘 하루 잘 버티셨습니까?!!!(? -
976 라이나주 (4671134E+5) 2019. 1. 15. 오후 5:35:48어서오세요 레주! 폐에 미세 먼지를 많이 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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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월급루팡◆YdCzFQd4qI (8330394E+5) 2019. 1. 15. 오후 5: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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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리아주 (1650088E+5) 2019. 1. 15. 오후 5:47:36랴주 갱신합니다...사랑니를 뽑았어요...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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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월급루팡◆YdCzFQd4qI (8330394E+5) 2019. 1. 15. 오후 5:49:15아앗... 리아주 어서와요 ;ㅁ; 으아아 사랑니...
아이스팩을 턱쪽에 대고 계시면 통증이 덜합니다 ;ㅁ; -
980 리아주 (1650088E+5) 2019. 1. 15. 오후 6:02:05어흐악 캡틴 안녕하세요..ㅜㅜ팁 감사합니다 집에 가면 꼭....아이스팩을....(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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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월급루팡◆YdCzFQd4qI (8330394E+5) 2019. 1. 15. 오후 6:06:33아직 집이 아니셨어...(흐릿
동상 안 걸리게 조심해서 대고 계셔야 합니다... ;ㅁ; -
982 유민주 (7552529E+5) 2019. 1. 15. 오후 7:14:07유민주가...갱신합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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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라이나주 (4671134E+5) 2019. 1. 15. 오후 7:14:58헬로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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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유민주 (7552529E+5) 2019. 1. 15. 오후 7:16:14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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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Капитан◆YdCzFQd4qI (8795629E+5) 2019. 1. 15. 오후 8:55:38집갱이어요 :3 지친다아ㅏ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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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유민주 (7552529E+5) 2019. 1. 15. 오후 9:00:29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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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Капитан◆YdCzFQd4qI (8795629E+5) 2019. 1. 15. 오후 9:05:44반가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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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유민주 (7552529E+5) 2019. 1. 15. 오후 9:14:59대탈출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이거 생각보다 엄청 꿀잼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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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Капитан◆YdCzFQd4qI (8795629E+5) 2019. 1. 15. 오후 9:22:56대탈출...? :3 그게 무엇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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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유민주 (7552529E+5) 2019. 1. 15. 오후 9:26:20어...TVN에서 한 프로그램인데 방탈출 기믹의 프로그램이에요! 강호동하고 피오하고 김종민하고 그외 3명이 모여서...방탈출을 해요! 제작진들이 직접 만든 세트에서요. 그런데 이게 완전 고퀄입니다! 진짜 이걸 어떻게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요..!
시즌1이 끝나고 시즌2를 2019년에 한다고 하는데... 언제 할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방탈출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완전 재밌습니다! -
991 라이나주 (4671134E+5) 2019. 1. 15. 오후 9:29:25갱신합니다!
방탈출을 좋아하는 유민주로서는 정말 재밌게 보실거 같네요 ㅋㅋㅋㅋ -
992 라이나주 (4671134E+5) 2019. 1. 15. 오후 9:30:01참 오늘은 일상 하겠습니다!
일상 할사람 손! -
993 유민주 (7552529E+5) 2019. 1. 15. 오후 9:35:02어서 오세요! 이나주! :) 실제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저는 오늘 피로 때문에 일상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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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리아주 (1650088E+5) 2019. 1. 15. 오후 9:35:36랴주 갱신합니다... 앗아 일상..하고 싶은데 아직도 집이 아니라니 절망적이네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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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유민주 (7552529E+5) 2019. 1. 15. 오후 9:41:24어서 오세요! 리아주! :) 아니..아직 집이 아니라니..리아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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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라이나주 (4671134E+5) 2019. 1. 15. 오후 9:45:14이이런 리아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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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유민주 (7552529E+5) 2019. 1. 15. 오후 10:02:00아무튼..오늘도 하루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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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라이나주 (4671134E+5) 2019. 1. 15. 오후 10:19:30유민주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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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유민주 (7552529E+5) 2019. 1. 15. 오후 10:36:14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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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Капитан◆YdCzFQd4qI (8795629E+5) 2019. 1. 15. 오후 10:41:281000은 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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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리아주 (1650088E+5) 2019. 1. 15. 오후 10:41:50Boooo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