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4272269> [ALL/학원/일상] 매화고등학교의 이야기 | 28. 별처럼 찬란히 빛나라 (1001)
그 무대위에선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YaUtu3gxQI
2018. 12. 8. 오후 9:30:59 - 2018. 12. 20. 오후 1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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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 무대위에선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YaUtu3gxQI (964734E+59) 2018. 12. 8. 오후 9:30:59*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AT필드, 비난성 발언, 무개념 따위의 행동들은 당연하게도 금물입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집시다.
*한 달에 한 번씩 시트 정리를 합니다. 한 달에 최소 한 번의 갱신도 없는 이가 시트 정리의 대상이 됩니다.
*스레는 리얼타임제입니다. 현재가 1월이면 작중 시기도 1월, 현재가 2월이면 또 작중 시기도 2월입니다.
*스레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시트 스레 : https://goo.gl/x7f2mQ
*위키 : https://goo.gl/KN5E4M
*웹박수 : https://goo.gl/forms/MOAjMtjvK2lbxXEg1
*임시 스레 : https://goo.gl/1SSoud
"재미있는 부장님이야. 겸손하면서도, 연극에 대한 것이라면 강한 자부심이 엿보였었지. 열정적이라고 표현해도 좋을정도로. ...하하, 실은 성격적인 면에서는 냉정하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같긴하더라. 묘하게 벽을 두고 있던 것 같았으니까. 뭐 멋대로 판단 중일지도 모르고, 딱히 상관은 없지만. 뜨겁기도하지만 어쩔때는 차가운 두가지의 면이 같이 존재하더라도, 역시 좋은 부장이자 후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어라? 근데 누구한테 이야기 하고 있던거지?"
ㅡ밴드부의 부장이 혼잣말을 하고있는 이유를 서술하시오.(스레주의 사랑을 드림) -
1 이담주 (2400312E+6) 2018. 12. 8. 오후 10:50:02안착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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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별하주 (3719854E+6) 2018. 12. 8. 오후 10:50:55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으아아아아...!! 뭔가 간질간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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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란주 (3574912E+6) 2018. 12. 8. 오후 11:02:43비란주도 안착합니다! 찬란히 빛나는 별의 무대가 펼쳐진 스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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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멍! 멍멍! 왈! ◆YaUtu3gxQI (964734E+59) 2018. 12. 8. 오후 11:04:20문과감성 가아득입니다....(?)
마저 이어오겠습니다...! -
5 멍! 멍멍! 왈! ◆YaUtu3gxQI (964734E+59) 2018. 12. 8. 오후 11:07:37당신들이 다가가자마자 별안간 상체를 들고 곧바로 일어나버립니다. 손으로 무릎을 짚었음에도 갓 태어난 염소마냥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 빼곤, 어쨌든 당장은 괜찮아보입니다만... 검은색 개가 사라진 복도의 끝을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좀 많이 덜덜 떨리는 삿대질이였습니다.
"허윽...괜차...찮... 헉... 그것보다 저거... 빨리 쫓...아야..."
짧은 거리를 달린것 치고는 숨을 헐떡거리며 겨우겨우 말을 이어갔습니다. 겨우 알아들을 수는 있는 지경이였군요. 사정을 말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조금 진정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공백이 있었을까.
"아으...! 진짜... 저 괜찮아요! 이 정도 뛴다고 큰일 안나요...! 그것보다!!"
답답한 마음이 앞서 멋대로 소리를 키우더니, 또다시 진이 빠져버렸는지 아이고오... 앓는 소리를 내곤 파스슥 고개를 아래로 숙였습니다. 무슨 상황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적어도 정신은 하나도 없군요.
"...하아, 개가 맞아요. 검은색 개를 쫓고 있었어요. 어떤 멍청... 아니 후배들이 학교로 떠돌이 개를 데려왔는데. 그래, 거기까지는 이해할 수는 없지만 들키지 않고 조용히 데리고 나오면 됐으니까요. 거기까지는 괜찮았는데! 개가 날뛰는 바람에... 부실도 엉망이 되버리고, 더 사고치기 전에 잡아야 할 것 같아서...."
아마도 밴드부의 1학년들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차차 진정되긴 했었는지 후우, 한숨을 내쉬고는 허리를 폈습니다. 당신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워낙 잽싸서 저나 다른 부원들만으로는 역부족이네요. 잡는 것 도와주실수 있나요? 선배랑... 선생님들?" -
6 한별솔 (3719854E+6) 2018. 12. 8. 오후 11:12:49"전혀 괜찮아보이지 않잖아! 너!"
아무래도 보건 교사이기에 여휘의 상태는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부임할 때 이런저런 요주 인물들에 대해서 설명을 듣기도 했고... 거기다가 지금 이 애의 상태를 보고 누가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하지만 그것을 떠나서, 개라는 말에 나는 고개를 갸웃하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미간을 꾸욱 잡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 뭐라고 했지? 얘가?
"...개라고 했니?"
개라니. 학교에 개를 데리고 오면 어떡해. 그런 말들이 나오는 것보다 먼저 한숨이 흘러나왔다. 결국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고, 나는 여휘를 바라보면서, 그리고 비란 씨와 이담이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할 수 없죠. 일단 개를 잡아봅시다. ...그대로 두면 말썽이 될 것이 뻔하고... 무엇보다 그냥 냅두면..이 녀석, 또 쫓아간다고 쓰러질지도 모르니... ...일단 저도 교사니까 이 애를 그냥 두고볼 수도 없고... 그, 그 뿐입니다."
괜히 툴툴거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며 나는 개가 간 것으로 추정되는 방향을 바라보았다. 자.. 이제 어디로 가야할까? -
7 멍! 멍멍! 왈! ◆YaUtu3gxQI (964734E+59) 2018. 12. 8. 오후 11:22:37다들 워낙 빨리쓰셔서 계속 깜박하고 있지만...
40분 까지 입니다! 차분히 씁시다:3 -
8 홍비란 - Event (3574912E+6) 2018. 12. 8. 오후 11:23:22"OK, OK~ 일단 좀 Calm down하고 천천히 말해도 된단다, 여휘야. 자, 천천히 호흡하고..."
다른 사람도 아닌 여휘가 숨을 헐떡거리니 더욱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야 여휘는 심장이 좋지 않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으니. 그렇게 천천히 여휘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면서 숨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이어진 정신 없는 설명을 귀기울여 들었다.
"...흐음."
그러니까, 결론은 방금 달려나간 저 검은색 개를 잡으면 된다는 거지? 떠돌이 개를 돌봐주려는 마음씨는 착하지만... 잠시 검은색 개가 사라진 쪽을 빤히 응시하다가, 이내 고개를 돌려 안심시켜주려는 듯이 여휘에게 생글생글 웃어보였다.
"Sure~! 이래봬도 이 선생님, Running에는 자신 있단다! 그러니 Don't worry. 모두가 함께 Power를 모으면 금방 Catch 할 수 있을 거란다! So~"
말 끝을 자연스럽게 늘이면서 몸을 일으켜 섰다. 그리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비록 지금은 언제나와 같이 정장 치마에 검은색 스타킹, 통굽 슬리퍼라는 달리기엔 그다지 좋지 않은 복장이지만 그럼에도 달릴 수는 있었다. 애초에 도움을 청하는 학생의 부탁인데 어떻게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있겠어? 안 그래? 그렇기에 별솔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대답했다.
"Yes! 일단 지금 제일 시급한 건 그 Black dog를 Catch하는 것이니 다 같이 Power를 모으는 게 좋겠죠. 그러니 여휘도, 이담이도, 모두 무리하면 안 된다? Teacher들이 이렇게 함께 있잖니!"
그러니 걱정 말라는 듯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모두를 격려했다. 작전을 세우면 금방이라도 달려나가려는 듯이. -
9 이담주 (9988201E+6) 2018. 12. 8. 오후 11:24:39잠시만요 제가 12시까지 참여를 못 할 것 같습니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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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별하주 (3719854E+6) 2018. 12. 8. 오후 11:25:25저...저런...이담주...(토닥토닥) 그리고...비란주의 레스를 볼 때마다 정말 신기하다고 느낍니다. 캐개성이 역시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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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멍! 멍멍! 왈! ◆YaUtu3gxQI (964734E+59) 2018. 12. 8. 오후 11:27:00알겠습니다!:3 편하게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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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비란주 (3574912E+6) 2018. 12. 8. 오후 11:31:10>>7 뭔가 이벤트는 레스가 다 올라와야 진행이 되니까 저도 모르게 급하게, 빠르게 쓰게 되네요... 그래서 오탈자도 많고...ㅋㅋㅋㅋ(흐릿)
>>9 앗...! 이담주...ㅠㅠㅠ(토닥토닥)
>>10 으응...? 그런가요...? 전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ㅋ(시선회피) -
13 별하주 (3719854E+6) 2018. 12. 8. 오후 11:33:52>>12 아니요! 전 저런 개성의 캐릭터는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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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멍! 멍멍! 왈! ◆YaUtu3gxQI (964734E+59) 2018. 12. 8. 오후 11:36:29ㅋㅋㅋㅋㅋㅋㅋ모두다 개성이 넘치는 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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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멍! 멍멍! 왈! ◆YaUtu3gxQI (964734E+59) 2018. 12. 8. 오후 11:42:39비란이의 능글맞음은 정주행해도 귀엽네요.
미리 올리는 웹박수지만 이런 것도 와줬는걸요?:3
자아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
16 별하주 (3719854E+6) 2018. 12. 8. 오후 11:47:08오오. 비란이 앓이가 들어왔다..!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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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비란주 (3574912E+6) 2018. 12. 8. 오후 11:49:20>>13 상판의 수많은 캐릭터들을 보면 적어도 한 명 쯤은 계실 거랍니다. :D
>>14-15 ㅋㅋㅋㅋ확실히 각자 개성이 넘치긴 하지만요. 그런데... 네...?(동공대지진) 어어...? 어째서 비란이가...? 이, 일단 감사합니다...!(꾸벅) 얄밉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시선회피) 아무튼 천천히 다녀오세요, 레주! :) -
18 별하주 (3719854E+6) 2018. 12. 8. 오후 11:56:49>>17 하지만 적어도 제가 본 이들 중에서는 없었는걸요! 그리고 귀여운 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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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12:01:10>>18 ㅋㅋㅋ글쎄요. 분명 앞으로 많이 만나실 거랍니다. :) 그리고 귀여운 건 비란이보다는 별하별솔 형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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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12:04:47아니요. 비란이도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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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12:57"하아...감사합니다. 영어쌤이랑 보건쌤. ...그리고 정말 괜찮아요."
설득력 따윈 없는 말을 여전히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안색이 조금 전보단 많이 나아진 것 같으니, 그 말대로인 걸지도 모르지요.
"...쌤들도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생각보다 머리가 좋아서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역시 다같이 몰려서 찾기보다는, 조를 나눠서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떨어져서 찾다보니 발견했었고... 일단, 부장한테 연락해볼게요. 2개의 조로 나누어 찾아볼 작정이였나봅니다. 현재 위치는 본관의 2층이였습니다만, 어디론가 사라진 개가 올라갔는지 내려갔는지 여부는 알 수 없었습니다. 확실히 위 아래 중 하나를 선택하여 탐색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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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와 B조 중 하나를 택해주세요!:> 그리고, .dice 1 2. = 1를 돌리는 겁니다!
1. 1층
2. 3층 -
22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13:19off 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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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14:0940분 까지 받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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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담주 (9769312E+5) 2018. 12. 9. 오전 12:17:14멍멍 왈왈ㄹㄹ를르ㅡ르르르!!! 제가 돌아왔... 습니다...
앗 조는 상의해서 선택해도 되는 건가요? 음음... :3 -
25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12:18:40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음...조라...조는 상의해서 택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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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19:45다시 어서오세요 이담주...! 상의해도 상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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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한별솔 (6146943E+5) 2018. 12. 9. 오전 12:20:20"개가 아무리 머리가 좋아봐야 개일 뿐이야."
인간의 머리를 이길 순 없는 법이지.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했다. 아무튼 조를 나눠서 찾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잠시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럼..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일단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난 비란 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교사가 두 명이니까 각각 나뉘도록 하죠. 그것이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나름대로 생각을 이야기한 후에 나는 가만히 생각을 했다. 어디로 가면 좋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일단 발걸음을 옮겼다.
//
.dice 1 2. = 2
이..일단 반응레스부터..후딱..! -
28 이담주 (1192364E+5) 2018. 12. 9. 오전 12:20:45그럼 2대 1로 나누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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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12:21:07>>20 별하별솔이 더 귀엽답니다. :)
>>24 이담주 어서 오세요! XD
음... 상의해도 된다면 비란이는 가장 마지막에 남은 조로 가겠습니다. 별하주, 이담주, 두 분께서 먼저 선택하셔도 괜찮아요! :) -
30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12:21:21에잇...그럼 전 일단 A조를 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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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23:23...아 멍청... 1이랑 2 돌리라고 할거면 왜 조를 짠거지...(흐릿
일단 다이스 무효로 할게요...ㅠ 죄송합니다... -
32 안이담 (1192364E+5) 2018. 12. 9. 오전 12:23:27"나는... 음, 어디로 가야 할까~"
그는 게임을 하듯 즐겁게 웃으며, 아무래도 좋다는 듯 총총 뛰어간다.
.dice 1 2. = 1 -
33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12:23:47그럼 자동적으로 비란이는 B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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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24:10그럼 1층은 B조! 3층은 A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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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12:24:29어..굳이 조는 필요가 없는거군요. 그럼 이담이와 별솔이는 갈라졌고...과연 비란이는 어디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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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담주 (1192364E+5) 2018. 12. 9. 오전 12:24:36다이스 무효라닛 엩 (엩)
저도 남은 조...를... 그럼 일단 다이스 결과 따라서 별솔이랑 다른 조로 갈까요...? :3 -
37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28:16잠시만요 조금 꼬여버렸다...(??
비란쌤이랑 이담이는 B조로 1층으로 가시면 되고... 별솔이는 3층으로 가면 되는 거에요...!
참고로 샘부장님이 B조 였고, 여휘는 A조였습니다...:3 -
38 홍비란 - Event (7262821E+5) 2018. 12. 9. 오전 12:29:05"...그러니? Then, 정말로 다행이지만 말야!"
물론 그 말의 설득력은 다소 떨어지는 것 같았지만 그럼에도 여휘의 말을 믿기로 했다. 확실히 안색도 방금 전에 비해서는 훨씬 좋아졌으니. 숨을 헐떡이던 것도 멎어들었고. 그렇기에 잠시 통찰을 하듯이 여휘의 이곳저곳을 가만히 살펴보고는, 이내 활짝 웃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물론 그러면서도 주의는 계속 기울일 생각이었지만.
"Worry 해줘서 고맙구나, 여휘야! Team을 나누자는 거지? 후훗, 확실히 That way가 더 Better할 것 같구나."
그 편이 더 효율적이기도 하고. 두 조로 나뉘게 되는 것인가. 잠시 생각에 잠기듯이 고민을 하다가 별솔이 먼저 제안을 해오자 고개를 끄덕여 대답했다.
"Yes! I think so, too. 일단 저희들은 Adult니까 따로 떨어져서 각자 Students를 Protect 하는 게 좋겠지요."
생글생글 웃으며 모두에게 화이팅! 하고 격려를 덧붙였다. 그리고 탐색을 위하여 뚜벅뚜벅,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dice 1 2. = 1 -
39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12:30:35어어... 어, 어쨌든 이 다이스 식도 맞았네요! 이담이랑 샘이의 안전을 책임져 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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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12:31:03별솔:(여휘를 가만히 바라본다)
ㅋㅋㅋㅋㅋㅋㅋ 여휘에게 있어서는 불편한 동행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41 이담주 (8638332E+5) 2018. 12. 9. 오전 12:33:08팀의 안전을 책임진다!! (???)
어엌ㅋㅋㅋㅋ 불편한 동행ㅋㅋㅋㅋㅋㅋㅋㅋ -
42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35:34>>40 여휘: ....(매우 어색)(시선피해서 쭈구리)()
...그래도 국어쌤보다는 덜 불편해해요...(???
다음으로 넘어갈게요!:3 -
43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48:02A조 별솔, 여휘
B조 비란, 이담, 이샘
학교 내부를 조사해봅시다! 어디보자... 개가 교내를 마구 뛰어다니고 있으니 본 사람들은 많을지도 모르지만.... 다만 워낙 빠르게 돌아다니고, 숨어다니기에 잡기는 그리 수월하지는 않겠네요.
하지만 별솔쌤의 말대로 개는 그저 개일 뿐입니다! 인간의 지혜를 이길 수는 없죠. 암요. 개가 돌아다닌 흔적이나, 목격담, 혹은 유인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dice 1 100.을 돌려 1이 나오면 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외의 나머지 숫자는 꽝입니다. 하지만 단서를 찾으면 찾을수록 확률이 늘어나, 당첨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지혜를 십분 발휘하여 열심히 찾아봅시다!:3 -
44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12:49:291이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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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안이담 (8519845E+6) 2018. 12. 9. 오전 12:50:15"와아, 사람이 늘었네! 함께라면 찾을 수 있겠다. 선생님도 계시고..."
그는 1층에서 단서를 찾는다. 마치 명탐정이 된 기분으로...!
.dice 1 100. = 79 -
46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50:37참참, 다들 먼저 .dice 1 5., dice 1 3.을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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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한별솔 (6146943E+5) 2018. 12. 9. 오전 12:51:27"...네가 나랑 같이 가는거냐? 그래. 가자. 무리는 하지 말고. 무리해서 쓰러지거나 하면 내가 돌봐야하잖아. 그 뿐이야."
괜히 툴툴거리는 목소리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나는 여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앞을 바라보며 복도를 일단 돌아다니기로 했다. 과연 이 개는 어디에 있을까. 일단 목격담을 들어보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라도...
"그런데 애초에 학교에 떠돌이 개는 왜 데리고 온 거야? 물리면 어쩌려고? 잘못해서 광견병 바이러스가 옮기라도 하면 어쩔 참이야? ...나 참. 개가 아무리 귀여워도 떠돌이 개는 위험해. 거기에 기생충이 얼마나 많은데. ...나중에 한 마디 해야겠네."
나도 모르게 그런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면서 일단 주변을 둘러보았다. 자. 뭐가 있을까?
//
.dice 1 100. = 38 -
48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52:07갸악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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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53:00괜찮아요... 괜찮으니 지금이라도 돌려주세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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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12:55:14.dice 1 5. = 4
.dice 1 3. = 3
어어...일단 이렇게요...? -
51 이담주 (4384598E+5) 2018. 12. 9. 오전 12:56:00.dice 1 5. = 4, dice 1 3.
1이 나오길 바라써... (?) -
52 이담주 (4384598E+5) 2018. 12. 9. 오전 12:56:21.dice 1 3.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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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담주 (4384598E+5) 2018. 12. 9. 오전 12:56:38비란주랑 다이스가 똑같...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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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2:59:03와아...! 쓰기 편하겠다!:3(???
저 잠깐 헷갈렸는데 그냥 쓰고 돌려도 괜찮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흐으릿 -
55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1:02:38다이스를 너무 늦게 봤다..! 크아아앙!
.dice 1 5. = 5
.dice 1 3. = 2 -
56 홍비란 - Event (7262821E+5) 2018. 12. 9. 오전 1:04:11"OK~! 그럼 Dog를 찾아볼까, 얘들아? 혹시 모르니까 Be careful 하는 거 절대로 잊지 말렴!"
떠돌이 개였다면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클 수도 있었으니. 혹시나 학생들을 공격이라도 했다가는... 아주 대형사고가 벌어질 것이 분명했다. 그렇기에 생글생글 웃으면서도 확실하게 단단히 주의를 주는 것은 절대 잊지 않았다.
그러면... 단서를 찾아보도록 할까? 혹시 검은색 털이나 그런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말야. 물론...
"...That dog를 바로 Find 하는 게 제일 좋겠지만 말야."
하지만 그럴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에 그저 단서를 많이 찾자는 마음가짐으로 1층을 크게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dice 1 100. = 81 -
57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1:05:11와아! 이담주의 다이스랑 통했군요! XD
그리고 괜찮습니다, 레주! :)(토닥토닥) -
58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07:37그리고 이번 레스 마지막으로 내일 마저 이어서 하겠습니다... 반응을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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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1:08:56알겠습니다!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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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담주 (2440945E+5) 2018. 12. 9. 오전 1:20:27넵넵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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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1:23:51앗, 네! 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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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38:51>>45, >>56
<clr olive>"앗 도와줄 선생님이랑 선배라는 사람이... 안녕하세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못난 후배들때문에 여러모로 폐를 끼치게 되버렸군요. 그나저나 어느새 여기까지 오다니... 참 빠르기도 하네요. 하하."</ㅊclr>
곤란한 듯이 웃음 짓고 헛웃음을 치는 샘은, 의식적으로 말을 줄이고 멀리 가기 전에 찾아볼까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것도 동아리를 이끄는 부장으로서, 부원들이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려는 책임감이였을 것입니다.
그렇게 당신들은 1학년 4반의 교실에 들어갔습니다. 두리번거리는 여학생이 한명 보이고 있었습니다.
"어디갔지..."
자세히 보니 작은 소시지 몇개를 들고 있군요. 다가가기도 전에, 여학생 쪽이 먼저 이쪽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아 혹시 커다란 개 못보셨나요...?
>>55
아니나다를까 어색해하는 기색이 없지 않아 있는 듯, 잔소리에서 벗어나려 애써 별솔의 시선을 피하는 여휘였습니다. ...애초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까지 어색해 할 필요는 없을텐데 말이죠. 사실 별솔의 잔소리는 하나같이 맞는 말이였습니다. 여휘가 정론들에 마구 찔리고 있을 뿐.
"...하...하지만 제가 데리러 온 게 아니라서 말이에요. 그저 밴드부 후배들이 등교길에 만나서 개를 데리고 온 것일뿐...이였고..."
어라? 근데 이상합니다. 데리고 왔다면 얌전할 때 내보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오후까지 데리고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우물쭈물하게 말을 꺼냅니다.
"그...게 잠깐 데리고 있는 거라면 괜찮을 거라 말하긴... 아! 하민율! 좀 찾았어...?!"
복도 끝 5반의 문 앞까지 온 당신들은, 여휘와 아는 사이인, 그리고 밴드부의 1학년 중 한명인 하민율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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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
63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39:23갸아아악....!색깔 실패...(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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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1:54:06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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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55:35여전히 허술한 진행 실력에 울고싶어졌습니다....(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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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1:59:38우와! 내일 일요일이야!! 데단해...!:>
...이제 종강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와아아ㅏ아! -
67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2:00:10다들 이벤트 수고 많으셨습니다! :D 그리고 아뇨, 레주의 진행 실력은 허술하지 않답니다!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로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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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2:00:13전혀 허술하지 않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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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2:03:03별하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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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2:04:36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진행에 따라와주셔서 너무 고맙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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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2:10:54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 그리고 레주의 일요일과 예비 종강을 축하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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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2:12:45비란주도 곧 종강이 오지 않나요......??:3
사아실 이번 종강은 제 졸업으로 이어지기에...그리 마음이 가볍지는 않네요. -
73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2:19:44>>72 ㅋㅋㅋㅋ사실 지금도 과제 중이긴 하답니다...(시선회피) 으음...레주께서는 졸업하신다고 얘기하시긴 하셨죠. 확실히 졸업반이 된다면 조금 심란할 것 같긴 하네요...ㅠㅠㅠ(토닥토닥) 미래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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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2:20:26>>73 으음...뒤의 말은 그냥 삭제할게요! 중도작성이 또...ㅋㅋㅋㅋ(흐릿)(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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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그 무대위에선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2:25:27사실 2년제 간걸 약간 후회중이에요. 원해서 간거지만...체력은 말이 아니지 대학 기간 너무 짧지 사회로 나갈 준비도 안되어있고...(우러억
믐므... 비란주도 힘내세요!:) 아직도 과제중이라니...(토닥토닥(보듬 -
76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2:41:12>>75 그랬군요... 확실히 2년제면 3년제나 4년제보다 정말로 금방 사회로 나가야 하니 걱정스럽긴 할 것 같아요...ㅠㅠㅠ(토닥토닥) 안 그래도 레주, 많이 힘들어 보이셨는데 졸업까지 하려니 더 막막하실 것 같아서...(흐릿) 그래도... 원해서 가신 거라는 건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정말로 잘 하셨어요, 레주!ㅎㅎㅎ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선택했다는 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XD
그리고 응원 감사해요. :)(토닥토닥)(맞보듬) 그나저나 레주께서는 잠이 오지 않으시는 건가요? 아직까지 깨어계신 걸 보면...(흐릿) -
77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2:49:34ㅇㅏ니 잠깐 모바일 이름 안 바꾸고 있었네
비란주의 응원, 잘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그저 가고싶은 곳을 갔었...는데...(주르륵) 이렇게까지 힘들 줄 몰랐지요...
비란주도 대학 생활 열심히하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기를 바라요:) 원하는 길로 잘 나아갈 수 있다면 그만큼 좋은 것도 없잖아요?
실은 이 시간에는 거의 잠을 못자고 있었거든요.(,_, )생활패턴이 너무하게 되버려서... 음음므... 비란주도 너무 무리하게 과제에 시달리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잠이 소중해요. 진심으로... -
78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3:08:57앗, 들켰다! 문장이 너무 예뻐서 감상하려고 일부러 안 알려드리고 있었는데!ㅋㅋㅋㅋ(???)(못됨)
대학 생활은 어느 곳이든지 다 힘들긴 하지요...ㅠㅠㅠ(토닥토닥) 대학만 가면 다 끝이라는 말은 전부 거짓말...(흐릿) 그래도 가고싶지 않은 곳을 가서 힘들어하는 것보다는 레주께서 원하시던 곳을 선택하셔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D 저는... 가고 싶지 않았던 곳을 온 거라...ㅋㅋㅋㅋ(시선회피) 그래도 응원 감사합니다! 레주께서야말로 무사히 졸업하셔서 원하시는 길로 잘 나아가실 수 있기를 바래요. 꼭이요! XD
그런데 생활패턴...(토닥토닥) 잠은 진짜 중요하긴 하죠. 그런데 저보다는 일단 레주께서 더 시급해보이셔서...(흐릿) 저는 가끔이지만 레주께서는 거의 매일매일이신 거잖아요...ㅠㅠㅠ -
79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전 3:24:32갸아아악 이미 죽은 감성이 가득 담겨있어서 매우 오글인데! 으아아악...!(쪽팔림땐쓰
아아으...비란주우우...ㅠㅠ...사실 저도 대학이 끝,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오히려 겨우 스타트라인에 도달했을 뿐... 그러니 오히려 이렇게 생각해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직 시작일 뿐이니 원하지 않았던 선택이라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있을거라고... 조금 이상론적인 말이지만, 원하는 길로 갈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해요. 비란주도, 저도 아직 어리니까요. 기껏해야 인생의 5분의 1정도밖에 오지 않았으니까요.
...뭔가 말이 이상하게 나와버렸다. 새벽갬ㅡ성이 또...! 아무튼...그렇습니다...:3
이만 쉬러 가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란주, 너무 무리하려고 하지 마세요. 비란주는 항상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늘 저에게 그렇게 말하셨으니, 비란주에게도 말해주고 싶었어요... -
80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전 3:38:27>>79 죽은 감성이라뇨! 무려 비란주의 죽은 감성을 소생시켜준 레주의 위대한 감성인 걸요!(씨익)(쪽팔림땐쓰 동영상 촬영)(???)
맞아요. 대학은 새로운 시작선이죠. 어른이 된 거잖아요? 그러니 어른으로서의 삶을 배워나가는 시기겠죠. :) ㅋㅋㅋㅋ멋진 말 정말 고마워요, 레주. 비록 이건 제가 원하지 않았던 선택이었지만, 이로 인해서 모두가 기뻐했어요. 제가 이 대학을 가서 다행이라는 소리를 계속 들었어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이제는 이 선택도 받아들이고, 레주의 말씀대로 제가 원하는 길을 찾아야겠지요. :) 아직 어리다고 해도... 저는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른이 되면 조금 덜 흔들리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물론 농담이랍니다!
아무튼... 신경 써주셔서 정말로 고마워요, 레주. 정말로 고마워요.ㅎㅎㅎㅎ 레주께서도 무리하시지 말고 너무 완벽하려고 애쓰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은 누구나 다 결함을 가지고 있고, 그 결함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로 빛나는 존재인 걸요. :D 그러니까 너무 심란해하거나 불안해하시지 말고... 오늘 밤 만큼은 부디 불면증도, 걱정도 없이 푹 주무시기를 바래요, 레주. 꼭 좋은 꿈 꾸시길 기원할게요! XD -
81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전 11:12:30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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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2:12:27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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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5:07:30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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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후 6:38:17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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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6:45:10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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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후 6:48:37>>85 별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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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6:52:47이렇게 인삿말을 따라하시니 이 말도 따라하겠군요! 비란주는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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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후 7:04:02>>87 또 잘못된 플러팅...(???)(아님) '비란주'를 '별하주'로 고치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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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7:11:39ㅋㅋㅋㅋㅋㅋㅋ 잘못되지 않았어요! 전 참을 이야기했다구요!! 그러니까 비란주는 매력적이다로 갑니다! 아무튼 전 식사를 하고 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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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후 7:21:49>>89 아니요, 거짓입니다. 완전 잘못 되었잖아요.ㅋㅋㅋ 플러팅에는 플러팅으로 맞받아치겠습니다. '별하주께서는 매력적이다!' 아무튼 다녀오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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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7:39:37큭..!! 그렇게 받아친다니..! 거짓이 아니라 참 맞습니다! 아무튼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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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8:21:11약 먹었더니 몸이 나른해졌어욥...(흐릿)
그래도 이벤트는 진행...! 9시 40분까지! -
93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8:22:26(손 올리기) 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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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8:22:45별하주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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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8:52:13앗 그리고 반응 이어주세요...!:3 한사람이라도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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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한별솔 (6146943E+5) 2018. 12. 9. 오후 8:56:53"...그러면 개를 왜 데리고 왔는지는 후배에게 물으면 되겠지?"
나 참. 아무튼 개를 왜 데리고 와서... 그런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그래도 물린 이가 없어서 다행인 것 같지만, 잘못해서 물리기라도 하면 보통 큰일이 아니잖아. 혹시 모르니 나중에 조금 검사를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그 와중에 밴드부의 아이 하나가 눈에 보였다. 이 아이는 이 아이대로 찾고 있었던 것일까? 일단 그 아이를 바라보면서 나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면서 이야기했다.
"개를 데리고 온 이 중 하나 맞지? ...왜 개를 데리고 왔는지 물어도 될까? 그리고 혹시 이 방향으로 개가 왔니?"
일단 빠르게 처리를 해야만 했다. 혹시나 별하가 그 개에게 물리기라도 하면.... 안돼. 이건 무조건 빠르게 처리를 해야만 해. 용납할 수 없는 일이야. 떠돌이 개는 무슨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있을지 알 수 없는 이란 말이야.
"그리고 다음부터는 절대로 개를 데리고 오지 말도록. ...너희가 괜히 물리거나 해서 세균감염이라도 되면 골치 아프잖아. ...내가 그만큼 일해야해서 곤란해."
//그럼 이렇게 반응레스를 짠! -
97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9:15:47ㅇㅡ으아... 몸이 둔해지니 정신도 둔해.... 조금 늦겠습니다...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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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한별솔 (6146943E+5) 2018. 12. 9. 오후 9:20:09아앗...괜찮습니다..!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
99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9:37:07>>96
"아... 저... 저 말인가요...."
우후후... 다소 음침하게, 하지만 어딘가 체념한 듯한 웃음이였지요. 이내 한숨을 푹 쉬곤 말했습니다
"...저는 반대했었어요. 개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근데, 계속 따라와서 떼어내기도 곤란했고, 나머지 두 녀석이 차라리 부실에 넣어두는 게 어떨까라고 제안하는 바람에... 어휴"
자기 주장이 그리 강하지 못했던 민율은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나봅니다. ...거기다 거대한 개는 무섭게만 느껴졌겠지요. 네? 그런 말은 안했다고요? 하지만 민율은 대화를 하면서도 시선을 계속 다른 곳에 돌리고 있었습니다. 주변 경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내, 별솔의 말에 동의를 합니다.
"...보건 선생님 전적으로 공감해요. 그 커다란 이빨에 물리기라도 하면...으으... 그런 시커먼 생물이 뭐가 귀엽다는 건지."
"적어도 이 층에선 못 봤어요. 여휘 선배. 차라리 옆반을 돌아보거나... 다른 층으로 가는 게 어떨까요?"
-
+5점, 다시 .dice 1 100. = 60을 돌려주세요! 1에서 6의 범위가 나오면 당첨, 그 이외에는 꽝입니다.
그리고 계속 이 층을 탐색할지 다른 층으로 갈지 결정해주세요...! -
100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후 9:42:56으아아...! 죄송해요!ㅠㅠㅠ 늦게나마 참여 가능할까요...? 아마 단문이 될 확률이 매우 크지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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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9:44:10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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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9:45:56어서오세요 비란주!! 가능합니다...!:)
>>62에 이어주시면 감사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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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한별솔 (6146943E+5) 2018. 12. 9. 오후 9:46:55"그렇다면 다른 두 녀석에게 물어봐야겠군."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야생의 개가 얼마나 위험한데. 일단 얌전해보이더라도 혹시나 세균에 감염되기라도 하면... 역시 밴드부 녀석들은 나중에 일일히 검진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튼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이 츠에선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옆 반을 둘러볼 것인지, 다른 층으로 가는 것은 어떻냐는 그 물음에 잠시 생각을 하다가 나는 다른 층으로 가보기로 했다.
"4층으로 가보자. ...여기에 없다면 올라갔을 가능성도 있으니까."
자. 이제 이 개는 대체로 어디로 간 것일까... 조금 둘러봐야겠는걸. 정 안되면 별하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나...
//
.dice 1 100. = 15
제발..다이스..! 그리고 4층으로 갑니다! -
104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9:47:06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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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홍비란 - Event (7262821E+5) 2018. 12. 9. 오후 9:51:34"어머, 샘이 맞지? Greetings~! 반갑구나! 그리고 It's OK~ 난 Teacher인 걸. 곤란한 Students를 Help하는 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란다? 내가 하고싶은 일이기도 하고 말야. 그러니까 Don't worry!"
일부러 샘이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려는 듯이 그저 자신이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주는 것임을 확실히 명시하며 생글생글 웃어보였다. 찡긋, 가벼운 윙크는 덤으로. 그리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곤 함께 1학년 4반 교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여학생이 이쪽으로 다가오자 고개를 좌우로 저어 대답했다.
"No... 아쉽게도 아직 Find하지 못 했단다. 아까 전에 복도를 마구 Running하는 건 발견했지만 말야. 이 Classroom 안에도 없었니?"
/ 다들 안녕하세요! :) -
106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9:53:32누락이 이제야 보였습니다.....(머리 쾅
>>99
보건선생님 - 보건선생님 말씀에 -
107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9:58:20앗 별하주, 다시 .dice 1 5.와 .dice 1 3.을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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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9:59:16.dice 1 5. = 4
.dice 1 3. = 3 -
109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10:00:01드디어 나도 비란주와 이담주와 같은 값을 얻어냈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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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후 10:05:05>>108-109 응...? 저희들이랑 같은 값을 얻고 싶으셨나요, 별하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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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10:10:59>>110 네! 저만 혼자잖아요...!!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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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후 10:19:30>>111 그러셨군요. 그럼 제가 혼자였어도 됐는데...(흐릿) 그래서 일부러 두 분께서 먼저 조를 선택하셔도 된다고 그랬던 건데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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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10:22:34오...와우....매우 멍하네요...약 왜 먹은거지...그리고 뭐 쓰고 있었ㅈ...
텀이 생각보다 늘어지는군요... 죄송합니다. -
114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10:25:51>>112 넷...?! 아니요! 아니요! 그게 아니라 다이스값이 저만 별개라서...(???)
그리고 레주...괘찮으세요?! -
115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10:35:56>>105
"그렇군요... 아직도 학교 안에 있는 걸까. 방금 전 까지만해도 여기에 있었는데 말이에요..."
여학생의 말로는 빠르게 소시지를 사와서 밖으로 내보낼 생각이였는데, 다녀와보니 어느새 사라져 있었다는군요.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인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방금전까지만 해도 1층에 있었던 듯 합니다. 여학생은 손가락을 꼼질대며 주인을 잃은 소시지 몇개를 만지작 거렸습니다.
"저... 비란 선생님. 혹시 개를 찾고 계신거라면, 이거 가져가주세요. 어차피 그 개한테 주려고 사온 거였고요. 아마 도움이 될 거에요."
-
+9점. .dice 1 100.을 돌려 1-10이 나오면 당첨입니다.
그리고 .dice 1 4.와 .dice 1 3,을 돌려주세요! -
116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10:36:24아마 괜찮아...요....(흐릿
-
117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10:45:37레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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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10:45:41>>103
민율과 헤어지고 난 뒤에, 당신들은 4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교장실과 교무실, 학생회실, 행정실과 비품실 등이 보이는군요. 깜박하고 있었는데 교장실은 못들어갑니다. 행정실로 들어가보자구요.
"...아무것도 없네요."
유감스럽게도, 평범한 행정실입니다. 행정실의 직원들은 전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어떠한 흔적도 보이지 않는군요. 다른 곳을 찾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 다시 .dice 1 100. = 1와 .dice 1 3. = 2 .dice 1 3. = 1 을 돌려주세요 -
119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10:46:17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주 당첨이다....!(????)
근데 무효입니다. (단호박 -
120 홍비란 - Event (7262821E+5) 2018. 12. 9. 오후 10:52:00"Hmm... 그랬구나."
여학생의 말을 들어보니 대충 상황을 다 파악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개를 쉽게 찾는 건 무리인 것일까.
"그래도 Sausage를 살 생각을 하다니, 매우 Clever한 걸? 후훗, Thank you very much~ 이 Sausage는 잘 사용할게. 그 Dog는 이 Teacher가 꼭 찾아줄테니 걱정하지 말고. OK~?"
생글생글 웃으면서 칭찬의 의미를 담아 여학생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주었다. Ta-da~! 하는 장난스러운 목소리와 가벼운 마술로 뿅! 하고 나타나게 한 작은 초콜릿 두 개를 대신 여학생에게 선물로 내밀어주기도 하면서.
그리고는 이 교실에 없을 거라 판단, 다시금 개를 찾아서 교실 밖으로 나서서 복도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소시지를 흔들면서 휘익, 휘파람을 불어가며. 귀를 쫑긋 기울이며 사방을 훑어보는 눈빛이 통찰을 하려는 듯 진지했다.
.dice 1 100. = 68
.dice 1 4. = 3
.dice 1 3. = 3 -
121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후 10:53:33앗...! 레주, 무리하지 마세요...ㅠㅠㅠ(토닥토닥) 그런데 어째서 레주의 당첨은 무효죠?! 너무해요, 레주! 우리 레주의 다이스도 인정해주세요!ㅠㅠㅠ(???) ㅋㅋㅋㅋ
-
122 한별솔 (6146943E+5) 2018. 12. 9. 오후 10:55:19"...여긴 꽝인가..."
아무래도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는 모양이었다. 곤란하네. 보통 곤란한 것이 아니야. 작게 중얼거리면서 나는 여휘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일단 여기에 있어봐야 헛수고였으니 다시 내려가기 위함이었다.
"그럼 다시 3층으로 가보자. 혹시 또 3층에 왔을지도 모르니까."
역시 별하에게 연락을 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일단 계단을 내려가기로 했다. 자..이제 어쩌면 좋을까... 정말 보통 곤란한 것이 아니네. 아무튼 이 개를 붙잡기만 해 봐. 정말... 그렇게 투덜거리며 발걸음을 옮겼다.
//
.dice 1 100. = 72
.dice 1 3. = 1
.dice 1 3. = 2
으윽...!! 4층엔 아무것도 없다니! -
123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후 11:23:29아, 참. 레주, 혹시 끝까지 다이스가 1-10이 안 나와서 개를 찾지 못 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ㅋㅋㅋㅋ(흐릿)
-
124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11:30:59확률은 계속 올라간답니다!:>
-
125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11:32:29이대로 쭈욱 올라가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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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11:32:56설명이 부족했었나....(시무룩) 음음, 단서를 찾을때마다 당첨 범위가 넓어지는 거에요...!:> 중요할수록 더 크게 범위가 넓어지고...그렇습니다!
-
127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11:33:15개를 찾을때까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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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비란주 (7262821E+5) 2018. 12. 9. 오후 11:34:13앗,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레주! XD 아뇨, 그냥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 거랍니다...ㅋㅋㅋㅋ(흐릿)(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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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11:34:55다만 운이 진짜 없거나 한다면... 음...끝까지 갈 수도 있는데 일찍 끝나기도 하는 운빨게임입니ㄷ....(?
간만에 매화고의 장르는 다갓 <- 이 공식을 지키고 싶어서요...?(? -
130 별하주 (6146943E+5) 2018. 12. 9. 오후 11:39:09음..음...개를 찾을 때까지 쭈욱 이어지는거군요. 과연 다갓은 언제쯤 우리에게 개를 줄 것인가..!
-
131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11:48:21>>120
"저 여학생... 용기가 대단하네요. 그 사납고 새까만 개를 소시지로 유혹할 생각을 하다니... 저도 개를 좋아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마구 짖는 개한테는 다가가기 힘들거든요."
받아든 소시지를 손 안에 굴리며 말을 하는 샘이였습니다. 다만... 조금 위화감이 느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샘도 개를 만났었던 걸까요? 같은 밴드부이니 당연한 이야기였지만, 아니. 그래도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부실에 들어가자마자 부실은 엉망이 되고 커다란 개가 마구 짖고있길래 얼마나 놀랐는데요. 정말로 물 기세로... 어후, 그대로 물리는 줄 알았는데 그냥 부실 바깥으로 도망가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데리고 들어온거라고..."
곤란한 듯 헛웃음을 흘렸습니다. 대충 눈치 챘을수도 있지만 문제의 요지는 어째서 갑자기 난폭해졌는가? 였네요. 1학년들을 좋다고 졸래졸래 따라왔던 개가 갑자기?? 다만 민율을 만나지 못했던 B조는 이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짐작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그 개가 있던 자리에... 이게 있었어요."
샘이 그리 말하며 외투 주머니를 뒤적이면... 우웩!! 그걸 왜 가지고 있나요? 침냄새가 나는 조그만 인형이군요!
"계속 물고 있었다는데... 흠,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네요."
...옆반이였던 3반에는 딱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름 중요한 물건을 찾은 것 같습니다.
-
+5점. 1-15가 당첨. 나머지는 꽝입니다. .dice 1 100. = 70를 돌려주세요. -
132 멍! 멍멍! 왈! ◆YaUtu3gxQI (646816E+56) 2018. 12. 9. 오후 11:48:55앗 그리고 이 층에서 탐색을 할건가요? 아니면 다른 층으로...?
-
133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2:01:51개는 지금 말 그대로 저 다이스에서 뜨기 전까지는 등장이 없는건가요? 아예?
-
134 멍! 멍멍! 왈!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12:03:44사실 어느정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3
으윽... 너무 허술하게 짰나....(주르륵 -
135 홍비란 - Event (0987521E+5) 2018. 12. 10. 오전 12:03:53"후훗, 그러게~ 그래도 Very clever and good girl이구나! Peaceful way를 선택하려고 한 거잖니. 덕분에 우리도 이렇게 Sausage를 얻을 수 있었고 말야. 그런데..."
잠시 샘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뭔가... 조금 위화감이 드는 듯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데리고 들어온 Dog가 갑자기 사납게 굴고 있던 거니? 원래부터 사나운 Dog였으면 School 안에 데리고 들어오는 것도 Hard했을텐데?"
흐음, 숨이 길어졌다. 무의식적으로 팔짱을 낀 채 검지 손가락 하나로 입술을 톡, 톡 두드리기도 하면서. 갑자기 난폭해진 그 이유를 알게 된다면 뭔가 풀릴 수 있는 것일까.
그렇기에 머리를 굴리며 생각해보다 샘이 침 냄새가 나는 작은 인형을 하나 꺼내자 이내 반갑게 환히 웃어보였다.
"Oh! 아주아주 큰 Help가 될 거란다! 자신이 갖고 놀던 Doll이라면 그 Smell을 맡고 Dog가 찾아올 수도 있잖니. Very good job이란다, 샘아! 그럼 이 두 개로 한 번 다시 힘차게 Find 해볼까?"
가볍게 윙크를 날리며 힘차게 격려했다. 그리고 이번엔 2층의 복도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어쩌면 개가 위로 올라갔었을 수도 있었으니.
.dice 1 100. = 17
/ 아직 2층은 아무도 탐색 안 했죠? 위로 올라가보겠습니다! :) -
136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12:04:53아깝다...ㅠㅠㅠ 허술하지 않으니 괜찮아요, 레주!ㅎㅎㅎ(토닥토닥) 다갓님께 빌어야겠네요...ㅋㅋㅋㅋ
-
137 멍! 멍멍! 왈!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12:08:05.dice 1 5. = 2와 .dice 1 3. = 3을 돌려주세요!
참... 그리고 개는 계속 돌아다니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1층에서 봤다! 하더라도 계속 그곳에 있을지는... 다만 확률은 계속 올라갑니다. -
138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12:09:17.dice 1 5. = 5
.dice 1 3. = 3
>>137 그렇군요. 으윽...! 꼭 찾고 싶다...! -
139 이담주 (734376E+53) 2018. 12. 10. 오전 12:11:13낮잠 자고 일어났더니 지금이네요 허허...
오늘자 이벤트는 관전할게요... 88 -
140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2:11:30아니요! 전혀 허술하지 않습니다! 전혀 허술하지 않아요!!
-
141 멍! 멍멍! 왈!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12:12:47아ㅏ,.....젠장.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멍해서 영 정리가 안되는 게 있나봅니다... 지금것만 잇고 나머지는 일정을 정해서 해야겠네요...(흐릿 -
142 멍! 멍멍! 왈!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12:13:12이담주 안녕하세요....:)
-
143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2:15:10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그리고...레주...(토닥토닥)
-
144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12:19:14>>139 이담주 어서 오세요! XD
>>141 레주...ㅠㅠㅠ(토닥토닥) 네, 무리하지 마시고 부디 천천히, 느긋하게 생각해주세요. :D -
145 멍! 멍멍! 왈!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12:32:16>>122
힘들게 올라왔는데 다시 내려가자니요! 세상에! 옆에 있던 누군가의 불만이 들려오지 않았나요...? 물론, 입밖으로는 내지 않았으니 들릴리는 없습니다. 다만 약간은 지쳐보이는군요.
...어쨌든 당신들은 3학년 1반 앞에 있던 누군가와 마주했습니다. 아현이군요! ...도움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어라어라?? 어째서 그 쪽에서 오는거야...? 여휘 오빠랑 보건 오빠?"
주동자 두명중 하나였던 그녀는 참으로 태평한 소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찌나 태평한지 선생님에게도 오빠오빠거리는군요. ...아, 그래도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요? 도움은 안 되겠지만요.
"아...아- 분명 저 쪽으로 가는 걸 봤는데... 이상하네...?"
정정, 어쩌면 중요한 정보가....
"...뭐 20분도 더 된 일이지만! 덧붙여서 말하지만 잡으려고 했는데 나도 놓쳐버렸지 뭐야...♥"
...역시 도움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을 계속 탐색할까요?
-
+2의 값이 더해져 범위가 1-9로 늘어납니다! .dice 1 100. = 92을 돌려주세요. -
146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2:32:21여담인데...실제로 학교에 개를 데리고 오면...음..어떻게 될까요? 난리가 날까?
-
147 이담주 (94868E+56) 2018. 12. 10. 오전 12:32:38으앗 다들 안녕하시구... 레주 수고가 많으십니다...!!
-
148 멍! 멍멍! 왈!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12:34:27뭔가 자잘한 것밖에 안나오고 있숴엽....:3...
사실 1번 단서가 중요한 게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ㅠ 한번도 안나오다니... -
149 멍! 멍멍! 왈!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12:35:36사실 이건 제 고등학교 시절에 개가 교내로 침입했던(...)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운동장이면 괜찮은데 진짜 교실까지 들어오는 바람에...
무사히 내쫓았답니다! -
150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12:40:52다들 수고하셨습니다! :D 그런데 실화 바탕이었다니...ㅋㅋㅋㅋ 세상에...(동공지진)
실제로 학교에 개를 데려오면... 귀여움+어떻게 해야 할 지 곤란함에 난리나지 않을까요...?ㅋㅋㅋ -
151 한별솔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2:42:39"오빠가 아니야. 선생님이다."
나를 오빠라고 부르는 밴드부 아이를 바라보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지금 사태가 무슨 사태인줄 알고... 아무튼 이 아이가 개를 데리고 온 이 중 하나였던 것인가. 일단 저쪽으로 향했다는 것을 들으면서 그 방향을 잠시 바라보았다.
뒤이어 나는 그 밴드부 아이를 바라보며 가볍게 주의를 주듯이 주려고 했다.
"...그래서 개는 왜 데리고 온거니? 떠돌이 개에게 잘못 물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니? ...결국 진단을 해야하는 것은 나잖아. ...하라면 하겠지만, 아무튼 그런 위험한 것은 안 돼. 알겠니? 그래서 개는 왜 데리고 왔는지 이유를 들을 수 있을까?"
괜히 투덜거리면서 나는 답을 들은 후에 다시 추적을 하기로 했다. 대체 이 개는 어디로 사라진거야. 이 학교 안에 있긴 한가? 혹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하며 여휘에게 따라오라고 한 후에 이 층을 계속 탐사하기로 했다.
//
.dice 1 100. = 37
과...과연...!! -
152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2:43:14역시...안되는가..! (털썩) 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실제 사건이 바탕이었다니..! 세상에..(동공지진) 그리고...ㅋㅋㅋㅋ 비란주 말대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153 이담주 (6406738E+5) 2018. 12. 10. 오전 12:58:53수고하셨습니다!! 아아니 실화를 바탕으로... ㅇㅁㅇ!!!
-
154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16:22어느새 월요일 새벽이 되었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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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1:20:09그리고 그 와중에 밴드부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 월요일은...와아...(죽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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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22:50...다...다들 힘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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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1:33:50>>156 별하주께서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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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35:07저..저는...저는...(울컥) 에잇..! 비란주는 2배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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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1:38:42>>158 저는 괜찮습니다. 그러니 별하주께서 2배로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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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1:39:50정신 놓을 것 같다아...(해야할거 마저 벼락치기 후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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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41:28....레주...레주....?! (동공지진) 그리고 저도 괜찮습니다! 그러니까 비란주가 2배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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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1:45:45>>160 으아아...ㅠㅠㅠ 레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토닥토닥)
>>161 저야말로 괜찮습니다. 그러니 별하주께서 2배로 화이팅인 겁니다. :) -
163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1:47:12노래 들으면서 충전중입니다!:> 예전에는 그냥저냥 좋아하는 가수 없이 들리는대로(?) 들었는데...:ㅇ..
캐릭터들은 어떤 음악을 좋아하나요? -
164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49:39>>162 큭...! 저야말로 괜찮습니다! 그러니까 비란주가..(반복) 에잇..!! 비란주가 2배로 매력적인 것으로 하시죠!! (??)
>>163 음..이거 전에도 질문 나왔던 것 같은데...별하는 영화 OST나 오페라 음악 같은 것을 좋아해요. 아. 걸그룹 음악도 나름 좋아하고요. 전에 노래방 기기로 부른 곡이라던가? 별솔이는 딱히 가리는 것은 없고 유행하는 것은 주로 듣는답니다. -
165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1:56:28>>163 노래 좋죠, 노래! XD 음...비란이는 주로 팝송을 좋아한답니다! 뮤지컬 OST도 좋아해요! 가끔씩 영어로 흥얼흥얼 따라부르고는 한답니다. :D
>>164 저야말로 정말로 괜찮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또 플러팅...ㅋㅋㅋ(흐릿)(아님) 플러팅에는 플러팅으로 대답하겠습니다. 2배로 매력적이신 별하주. :) -
166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2:00:38둘중 누가 더 매력적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밑에서 받혀드릴 자신이 있는 매력치입니다!!(???
별하는 역시...! 걸그룹노래 좋아하는 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란쌤은...하티하티하티호?:3(? -
167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2:07:07>>165 혹시 그 팝송이 여우인 그거입니까? (???) 그리고 플러팅 아닙니다! 사실만을 이야기합니다!
>>166 ㅋㅋㅋㅋㅋ 왜요! 레주도 2배로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일단 걸그룹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물론 어디까지나 연극이 제 1순위지만요! -
168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2:13:15>>166 레주의 매력치는 저보다 한참 위임을 전 이미 알고 있지요! XD 그리고...ㅋㅋㅋㅋ 나름대로 애창곡인...(시선회피)(???)
>>167 여우뿐만은 아니예요...!ㅠㅠㅠ 애창곡이긴 하지만요.ㅋㅋㅋ 그리고 그건 사실이 아니므로 계속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플러팅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니 전 빼주셔야 합니다, 별하주. :) -
169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2:14:10역시 여우의 임팩트가 너무 컸습니다...(팝그작) 그리고 플러팅 아닙니다!
-
170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2:15:21>>167 그리고 0순위는...(씨익)()
tmi로 여휘는 빠른 락계열을 좋아하지만, 반대로 애절한 발라드 계열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둘다 잘 부르는 편... -
171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2:19:30>>169 그렇다기엔 그 후로 그 관련 모습은 보인 적 없지만 말이예요.ㅋㅋㅋㅋ 그리고 플러팅이 아니시라면 그대로 자연스럽게 저를 빼시면 되는 거랍니다, 별하주. :)(끄덕)
>>170 오오...! 역시 여휘네요! XD(야광봉) 뭔가 발라드 계열 쪽이 좀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ㅎㅎㅎ 그리고 0순위는...ㅋㅋㅋㅋ(분홍색 팝콘 팝그작)(???) -
172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2:20:57>>170 왜죠? 왜 그렇게 저를 보시죠?! 그리고 여휘는 그렇군요! 우와아앙! (야광봉)
>>171 저는 레주도 같이 넣었는데 이게 왜 플러팅이죠?! 이담주도 2배로 멋지고 다른 이들도 2배로 멋집니다! (확성기) -
173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2:29:23>>172 다른 분들은 정말로 멋지고 매력적이신 거니까 플러팅이 아니지만 저는 정말로 그런 게 아니니까요?ㅋㅋㅋㅋ 애초에 플러팅 뜻부터가 장난스럽게 그러는 거니까 말이예요. :)
그래도 진짜로 모두들 2배로 멋지고 매력적이세요! 와아! XD(야광봉) -
174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전 2:35:04(정말 말이 되지 않는 말임으로 통하지 않는다!)
아아니...비란주도 별하주도 매력적이면서... 왜 이렇게 겸손이 지나치신거야...;ㅁ;. -
175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2:35:07에잇! 비란주도 2배로 멋지고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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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2:44:10>>174 전 겸손한 게 아니라 사실을 말한 것 뿐이랍니다!ㅋㅋㅋㅋ XD 저는 저를 정말로 잘 알고 있거든요. 객관적으로요.ㅎㅎㅎ
>>175 저는 빼셔야 합니다, 프로 플러팅의 별하주!(???) -
177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2:47:31저는 끝까지 주장할겁니다! 아무튼 어느새 3시가 코앞이군요! 별하주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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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전 3:02:56>>177 사실이 아닌 거짓을 계속 주장하시면 안 되는 거랍니다, 플러팅의 대가 별하주.ㅋㅋㅋ(???)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
그럼 저도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179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전 11:01:59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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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후 12:21:59호에에에...호에에에....(?(드디어 정신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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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2:24:19정신차려요! 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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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후 12: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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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후 12:47:46...별하주도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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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2:49:10(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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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YaUtu3gxQI (1378242E+5) 2018. 12. 10. 오후 1:03:00예압...제상태는 괜찮습니다! 추운곳에서 아이스크림을 까먹었더니 기분이 하이해졌어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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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08:00..추운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어떡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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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3:51:10별하주가 갱신합니다~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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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비란주 (0572514E+5) 2018. 12. 10. 오후 5:12:08잠깐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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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5:20:57어서 와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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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7:07:09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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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7:30:02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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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7:36:00별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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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7:37:06앗 그러고보니 au이벤이라도 할까 생각했었는ㄷ...(깜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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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7:38:31아앗..AU 이벤트...!! (관심이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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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7:41:25크리스마스나 이런저런 걸 하기전에...?
음음...뭘할까요...:3 -
196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7:50:15음..음...제가 AU 이벤트 이런 거는 참 아이디어를 못 냅니다..(흐릿) 지금 당장 떠오르는 것은... 수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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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7:54:48수인인가... 전에도 나왔었죠.
받았습니다! 음음...다른 분들 의견도 받아볼까요? -
198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7:58:03예전에도 말씀드렸었지만 초능력 학교 AU나 유치원 AU도 귀여울 것 같아요! 전사/마법사/도적 등등이 있는 RPG 게임...이라고 하던가요? 그런 판타지 AU도 재밌을 것 같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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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7:58:52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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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8:04:58비란주 어서오세요!
그으럼 초능력 au랑 유치원 au인가요?? 그리고 rpg게임 au...받았습니다! -
201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8:07:12와아아아! 다들 재밌는 후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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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8:16:49후훟후...재미있을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유치원 au를 하면...선생님들은 유치원교사가 되는걸까요 역시...:3 -
203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8:20:31ㅋㅋㅋㅋㅋㅋ 역시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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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8:21:19다들 안녕하세요! 재밌을 것 같다니 다행이네요.ㅋㅋㅋ
유치원 교사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ㅊ -
205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8:22:24>>204 최고참 유치원생이 될 수도 있고, 어쩌면 유치원생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존재인 초등학교 1학년 언니/오빠/형/누나가 될 수도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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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8:24: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주의 설명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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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8:31:39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너무 귀여울 것 같잖아요...!
역시 선생님들은 1학년이 되는 걸로 해버릴까...:3(???)매화 병설유치원이랑 매화 초등학교...? -
208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8:36:51일단 그건 그 AU를 하게 되면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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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8:37:23전부 다 매력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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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8:42:56매화 병설 유치원이랑 매화 초등학교, 둘 다 좋아요!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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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8:46:05(엄지척) 정말로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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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8:48:2012시 땡치면 정할 예정입니다! 언제나의 다이스로...:3 어느거나 전부 마음에 들거든요...
그 전에 더 있으면 받겠습니다! -
213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8:58:20>>211 ㅋㅋㅋ다행이네요. :)
>>212 저는 일단 여기서 끝 하겠습니다! -
214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9:00:46저도 지금 당장은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어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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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9:05:31...는 이담주랑 해경주가 남아있어요! 괜찮은거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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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9:07:40그래요! 그 두 부도 아이디어를 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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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9:09:00사실 두분 닥 바빠보이긴...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걸리는건 하나! 라서 괜찮지만요1 -
218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9:13:50에잇...! 어느 쪽이라도 좋습니다! 다 귀여울 것 같아요!
-
219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9:17:35뭔가 빠르게 터질 것 같네요! 이번판...!(희ㅡ망)
200까지밖에 안 왔지만 그런 예감이 들었어요...(? -
220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9:18:27네, 괜찮을 거예요! XD 음...음... 과제가 끝나면 오랜만에 일상을 구하려 했는데 역시 다들 많이 바쁘신가 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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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9:19:21>>219 레주의 희망의 예감이 이루어지기를 바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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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9:20:02아앗..과연 그럴 것인가..!! 그리고 저도 일상을 돌릴 수 있는데.....비란주가 마지막으로 돌린 것이 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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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9:22:20사실 저는 해경주와 돌리고 있지만...으므...
au로 돌리고 싶기도해서...:3 -
224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9:25:47에잇..! 돌릴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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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9:25:57그러고보니 이제 종강이 다가오니...슬슬 시간이 많이 나긴 하겠네요...
좋아! 뭘할까?!(위키정리해라)() -
226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9:27: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일단 시트를..(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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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9:30:11겍...(사망
-
228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9:33: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죽어서 도피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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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9:35:14별하주가 지옥까지 쫓아올 것 같으니 써야...하는데...에....(성격란 서술할 생각에 머리가 아파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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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9:36:33음...사실 아무 생각이 없어서 괜찮아요.ㅋㅋㅋㅋ 뭐랄까, 소수 인원이다보니 찬 물, 더운 물 가리며 일상을 돌리는 것도 좀 아닌 것 같고...(???)(시선회피) 그냥 되는대로 돌리려구요. 어차피 지금은 못 돌리기도 하고... 그래도 두 분 다 말씀만이라도 정말 감사합니다. :)
그런데 레주...?!(동공대지진) 죽으시면 안 돼요!ㅠㅠㅠ -
231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9:37:13>>229 (토닥토닥) 천천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레주...
-
232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9:37:31>>229 ㅋㅋㅋㅋㅋㅋ 지옥 끝까지 쫓아가겠습니다! 그러니 죽지 말고 어서 시트를 쓰세요! (??)
>>230 음..확실히 그 말도 맞는 말이네요. 소수인원이기도 하고...아닛...비란주..과제가 많이 바쁘시군요...부..부디..힘내세요..(토닥토닥) -
233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9:54:26>>232 전 괜찮습니다. 토닥토닥도 괜찮아요. :) 그러니 지옥까지 이어지는 레주와 별하주의 추격전을 구경하겠습니다.ㅋㅋㅋ(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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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0:02: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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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이담주 (9855743E+5) 2018. 12. 10. 오후 10:33:58Death is Not an Escape (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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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0:37:41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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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이담주 (9855743E+5) 2018. 12. 10. 오후 10:42:45안녕하세요!!! 드디어 내일이면 자유를... 누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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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YaUtu3gxQI (2636471E+5) 2018. 12. 10. 오후 10:50:21이담주 어서오세요!!:> 기말이 끝나는군요! 축하해요....!XD
앗 혹시 au의견 내주실 수 있을가요...?? -
239 이담주 (9855743E+5) 2018. 12. 10. 오후 10:53:45에이유는... 어 엄... (생각안나는것)
성격반전이라든가!! -
240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0:54:49아아..아아아..고생하셨어요...!! 이담주..! ;ㅁ;
-
241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10:45예아! 성격 반전 받았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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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이담주 (0087244E+5) 2018. 12. 10. 오후 11:13:25고마워요 여러분!!!!!!
-
243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1:14:49자...과연 무엇이 뜰 것인가..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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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16:39(도키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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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1:25:50도키메키..! (??
-
246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28:10메모리ㅇ...(오타쿠 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요...?! -
247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1:29: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키메키 메모리얼...재밌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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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33:37역시 별하주의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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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1:34:25.....레주와 제 나이는 비슷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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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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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1:38:33하지만 레주도 알고 있는걸요...(빤히)
-
252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40:17ㅋㅋ...ㅋ...저는 여휘랑 3살 차이밖에 안나요.(단호
알고 있을수도 이찌...으애앵...(훌쩍훌쩍)(????? -
253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11:40:28도키메키...? 나이요...?(흐릿)(갸웃) ...뭔지 모르겠으니 그냥 팝콘이나 뜯어야겠네요.ㅋㅋㅋ(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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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1:42:34거보세요! 비란주는 모르잖아요! (???) ㅋㅋㅋㅋㅋㅋ 장난이니까 울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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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이담주 (0099463E+5) 2018. 12. 10. 오후 11:43:13도키메키 메모리얼~!~!~!/!~! 으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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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43:54비란주는 서브컬처를 잘 모르는 듯하니 무효입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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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44:25고등학생인 이담주도 알고있다! 우와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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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1:45:32ㅋㅋㅋㅋㅋㅋ 의..의외로 아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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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이담주 (0099463E+5) 2018. 12. 10. 오후 11:45:56우와아아앙 옛날이 좋았지... 세일러문이랑 에반게리온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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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47:19스아실 전 어릴 때 프린세스 메이커 2도 했었지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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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비란주 (0987521E+5) 2018. 12. 10. 오후 11:47:55...어쩐지 저만 모르는 것 같네요...ㅋㅋㅋㅋ(흐릿) 레주 말씀대로 서브컬쳐 쪽은 잘 모르긴 하지만요.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인 건가요? 으윽...전 디지몬, 포켓몬, 막 그런 거 밖에 모른단 말이예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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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48:15보거스나 캔디라던가... 흑흑흑 안소니...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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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51:17미연시 맞슘니다!! 전연령가 미연시의 명작이지요!:3
그리고 오옹...비란주는 뭔가 밖에서 놀러다녔을것 같...(? -
264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1:54:25비란주가 아는 그런 것 맞습니다. 사실 모르는 이들도 많아요. 서브컬쳐 쪽이라서..! 네. 미연시 게임이랍니다! 나름 재밌는 게임이에요!
-
265 이담주 (0099463E+5) 2018. 12. 10. 오후 11:57:55프메 해보고 싶... (우럭
자러 갈게요!! 다들 빠이빠이!! -
266 별하주 (5300848E+5) 2018. 12. 10. 오후 11:59:19안녕히 주무세요!! 이담주!!
-
267 ◆YaUtu3gxQI (7295613E+5) 2018. 12. 10. 오후 11:59:20잘자요!! 이담주...!:)
-
268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2:00:051. 수인 au
2. 유치원생, 초등학생 au
3. RPG au
4. 초능력 학교 au
5. 성격반전 au
자 갑시다...!
.dice 1 5. = 4 -
269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2:00:35초능력 학교 당첨입니다...!:>
-
270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2:04:23초능력 학교 AU라니...!! 지금부터 초능력을 결정해야하는 것인가..!
-
271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전 12:06:24ㅋㅋㅋㅋ...세일러문 빼고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프린세스 메이커는 들어는 봤지만요.
>>263 아쉽게도, 땡이랍니다! XD 전 밖에서 노는 것보단 집에서 그림 그리고, 소설 쓰고, 피아노 치고 그러는 걸 더 좋아했어요. :D 서브컬쳐에는 크게 관심을 안 가졌어서...ㅋㅋㅋㅋ(시선회피)
>>264 그렇군요. 뭔가 신기하네요. :)
>>265 이담주 안녕히 주무세요! XD
그런데...초능력 학교인 건가요?!ㅋㅋㅋㅋ 으음...생각해봐야겠네요, 비란이도! -
272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2:06:34별하는 뭔가 얼음계열 쓸것 같아요...:)
그리고 별솔쌤은 힐링이려나... -
273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2:09:36취미가 뭔가 되게 고상해보여...!:ㅁ 피아노...되게 배우고 싶었었는데 말이에요... 소설도 어릴때부터 쓰셨군요...
(tim.글 쓰는거 싫어해서 1년전에 겨우 글쓰기 시작했다)
음음...모두의 초능력 기대할게오! -
274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2:11:44>>271 서브컬쳐에 관심을 안 가질 수도 있죠! 그림에 소설에 피아노...엄청난 능력자다..능력자가 나타났다...!! (빤히)
>>272 아닛..! 어떻게 알았지! 별하는 얼음왕자라는 별명에 맞게 빙결 능력, 별솔이는 힐링 능력을 줄 생각이랍니다! -
275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2:14:08>>274 그럴 줄 알았슘니ㅣ다...!:Dㅋㅋㅋㅋㅋㅋㅋ그야 특징이 너무 잘 들어나고...그러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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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2:20:04mpc는 정했는데 나머지는 감이 잡히질 않아...(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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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2:20:33>>275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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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전 12:20:37>>273-274 으응...?! 어어...여러분, 여기서 주목해야하실 건 '좋아한다.'고 했지, '잘 한다.'고는 안 했어요, 저...ㅋㅋㅋㅋ(흐릿)(시선회피) 예술 쪽을 좋아해서 악기나 글 쓰기 등은 예전부터 좋아했거든요.ㅎㅎㅎ
그런데 1년 전부터 글 쓰기 시작하셨는데 그렇게 잘 쓰셨던 건가요, 레주...?(머엉) 피아노도 지금이라도 천천히 배우시는 게 어떠세요, 레주? 글처럼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XD
별하별솔 형제의 초능력은 역시 멋있네요. 레주의 NMPC들의 초능력도 기대하겠습니다! -
279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2:24:59예술 쪽을 좋아한다니...비란주에게서 뭔가 기품이 느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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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2:27:52하지만하지만...! 그래도 많이 쓰고 오래 쓴 분들의 비하면 거의 애송이급이라... 사실 여기저기서 스타일을 배끼면서(...) 쓰는 것도 있고요...(._.) 피아노...사실 이제와서 뭘 배우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해오...(쓸쓸
비란주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오신거잖아요? 그게 더 멋있거든요...! 그리고 또 확실히 오랫동안 써왔던게 실력으로 보이거든요! 그러니 비란주가 대단한거에요! -
281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2:28:58내일은...공강이므로...일상을 구하겟읍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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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2:34:30공강이라니..! 정말로 축하합니다!! 레주!! XD 하지만...저는 지금은 새롭게 일상을 돌리긴 힘들 것 같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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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2:39:07괜찮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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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전 12:44:53>>279 기품이라니... 그거 잘못 느끼신 거랍니다, 별하주...(흐릿) 좋아만 할 뿐, 무지하니까요. :)
>>280 애송이 급이라뇨! 전혀 아니예요, 레주(도리도리) 그리고 처음엔 다들 모작하며 배우는 걸요. 그렇게 베끼면서 습작을 해보다가 점점 자신만의 글/그림을 찾아가는 거니까요! :D 그리고 배우고 싶다면 배우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작년 이맘 즈음에 다른 악기를 잠깐이나마 배웠었는 걸요.ㅋㅋㅋㅋ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어서 후회하지 않아요. 그래서 레주께서도 하고 싶으시다면 나중에라도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토닥토닥)
대신 저는 중간에 휴식기가 매우 길었지요...ㅋㅋㅋㅋ(시선회피) 저는 오히려 이렇게 시작하신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잘 쓰시는 레주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걸요! 훨씬 더 멋져요! XD(야광봉) 그리고 돌리고 싶지만 전 아직 과제가 끝나지 않아서...ㅠㅠㅠ 게다가 내일도 나가봐야해서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ㅠㅠㅠ -
285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2:46:00아니요. 제가 느끼는 기품은 진짜가 맞을 겁니다. 저의 예감은 틀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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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2:58:06사실 이 문제는 제가 매화고에 들어왔던 극 초기에 쓴 글을 보시면 답이 나옵니...(?) 정말 개판이였던...(쓸쓸)() 그때보다는 조금 늘었다고 느끼긴 하지만, 역시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든오ㅡ... 다른분들에 비하면 확실히 보이는게 부족함이거든요. 전 그냥 남부끄럽지만 않을 정도로만 쓰고 싶었을 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사실 지금은 음악보다는 미술이나 글쪽에 관심을 두고 있는 셈이니까요! 저어는 진짜 음악에 재능이 없거든요. 네... 음치 박치가 합쳐진 경우라..(흐릿)
그렇디만 역으로 생각하자면 휴식기가 있어도 그정도라는거...?:0 비란주 정말 잘 쓴다고 생각하는걸요! 정말로요! 저도 비란주의 글 실력 정말 동경하고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실은 안될거라곤 생각했슴다!(털썩)으으유...이번 에유는 조용히 지나가는가... -
287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06:26조용히 지나간다니..! 내일 돌릴 수도 있죠!! 레주! XD 그리고 둘 다..정말로 잘 쓰는걸요! 왜 이렇게 다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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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16:23그럼 앞으로 더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을 기대하시면 되겠습니다...:3 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조오금...아니 많이죠. 솔직히 아직도 글을 쓰면 마음에 들지 않을때가 대부분이니까요.
만족할때 즈음엔 아마 잘 쓰게 되지 않을까요...? -
289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20:45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레주는 더 발전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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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25:56발전 하려면 글을 써야 하는데에....(심한 휴식기)()
...한 10년 후를 기대해주세요!!(참치가 남아 있을지 의문 -
291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26: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후에 구경하러 옵니다!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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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31:53갸아아아악...! 제가 어디에 있을 줄 알고요...?!
우오...벌써 1시 반........... -
293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35:12....참치에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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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43:15무리............(?
음음, 미래는 모르니 10년 뒤에 별하주가 읽은 어떤 책의 작가가 저일수도 있겠지요!(?) -
295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46: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까요? 꼭 그렇게 되길 빌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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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50:44사실 제가 작가가 될 확률은 많이 낮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
뭐가 되려나... 백수만 아니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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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51:10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이 되건 꼭 잘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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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56:34별하주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잘 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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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전 1:57:31잘자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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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전 11:31:57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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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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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5:17:53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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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YaUtu3gxQI (6616432E+6) 2018. 12. 11. 오후 5:22:20저녁먹으러 왔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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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5:26:31우와아아! 식사 맛있게 하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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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YaUtu3gxQI (6616432E+6) 2018. 12. 11. 오후 5:27:59좋은 저녁이에요! 별하주도 식사 맛있는거 드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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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5:30:39ㅋㅋㅋㅋㅋㅋ 저도 꼭 맛있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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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6:29:53이야아압!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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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6:32:10어서 와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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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6:33:39별하주도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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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6:36:52일상을 찌르고 싶...지만! 왠지 별하주는 곧 식사를 하러 갈 것 같습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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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6:39:48어떻게 알았죠? 조금 있다가 저녁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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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6:42:31ㅋㅋㅋㅋㅋㅋㅋㅋ그야 규칙적인 생활패턴...(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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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6:43:14.....(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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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6:48:26음음... 일단 사람이 차면 다시 와서 찾아볼게여...
나중에 뵈어오ㅡ...:3 -
315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6:50:48별하주는 밥을 먹고 올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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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7:15:19식사를 마친 별하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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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8:15:03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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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8:15:53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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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8:31:06>>318 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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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8:31:26후후후...안녕하세요..! 비란주! XD 비란주가 사는 곳도 눈이 많이 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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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8:50:36갱시이이잉ㄴ..
여기...눈 안내려...(시무룩 -
322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8:50:56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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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8:52:02다시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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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8:52:27>>320 네, 안녕하세요, 별하주! 네, 제가 사는 곳도 눈이 많이 왔답니다. 별하주께서 사시는 곳도 눈이 많이 왔나요?
>>321 어서 오세요, 레주! :) 그리고...ㅠㅠㅠ(토닥토닥) 제 쪽의 눈을 퍼다가 레주께 드리면...!(???)(안됨) -
325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8:54:52비란주도 안녕이에요! 눈은 언젠가 올거라고 생각해오...ㅠ 그 언젠가가 다음주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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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9:05:25>>324 네. 제가 사는 곳도 눈이 정말로 많이 내렸답니다. 여긴 눈이 잘 안 내리는 곳으로 유명한데 눈이 내려서 정말 크게 놀랐어요. 와아아... 그리고 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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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9:12:53벌써부터 눈이 쌓일 시기군요... 그리고 미끄러져서 깁스하고 오는 고등학생들도 한두명씩...(여휘:끔찍한 소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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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9:14:39.......레주...(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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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9:15:13>>325 >>327
예쁜 화이트 크리스마스! XD 레주의 크리스마스가 꼭 낭만적인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랄게요!ㅎㅎㅎ
그리고 빙판은 진짜 조심해야해요...그거 진짜 큰일나요...ㅠㅠㅠ 여휘도 조심하세요!(???)
>>326 그렇군요. 확실히 날이 추우니까 거의 모든 전국에서 다 그러는 것 같네요... -
330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9:25:48>>328 아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왜째서 피하는거에요?!?(흐릿) 멀쩡한 다리는 안 부러트리니 괜찮아요!(발상이...?(????
>>329 정작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전에 한번 빼곤 없었던 기억입니다...물론 산쪽으로 가면 그게 화이트 크리스마스겠지만...
여휘: 네? 어... 알겠습니다...? -
331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9:28:47>>329 아무래도 날씨가 확 추워졌으니까요. 하지만...추위는 이제 시작...(흐릿(동공지진)
>>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휘에게 그러지 말아요!! 왜 이러세요..!! -
332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9:31:43>>331 여휘한테도 안 그래요!! 다른 npc중에서는 이벤트 전개를 위해서 살짝 고민도 해봤지만 역시 안하는거라고요....!(양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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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9:33:51사실 다리가 부러지는 끔찍한 경험은... 제가 전에 겪어보았기에 생생한 묘사를 할 수 있지만 역시 안할겁니다...:3 왜냐하면 입원 기간만 2달이 소요되었기 때...문...(우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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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9:34:55.....레주......(빤히(흐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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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9:37:41하하하하하! 방학 10일 후에 일어난 사고라죠! 방학 내내 병원에 박혀 있었어!!!(우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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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9:40:55.........;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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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9:43:02......다들 토닥토닥이예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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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9:47:59아닛...왜 저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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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9:48:44전부 토닥인거에요...(우럭
일상 구합니다...!(쩌렁쩌렁 -
340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9:53:45일상이라.... 음... 음... 비란주가 전에 일상을 돌리고 싶어하셨으니 일단 비란주의 의견부터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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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9:58:15레주랑 별하주, 두 분이서 돌리셔도 괜찮아요! 전 구경하겠습니다.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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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10:02:58에으에...? 괜찮으신가요 비란주...? 저는 두분중 되는 분에게 신청할 생각이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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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0:07:01비란주가 괜찮다고 한다면 저도 나쁠 것이 없지요! 그럼...레주..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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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0:09:58>>342 네! 당연하죠! 애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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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10:11:21알겠습니다...! 누굴 만나고 싶으신가요?
선레는...다갓?
1. 별하주
2. 레주
.dice 1 2. = 1 -
346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0:12:05>>344 왜 제 의견이 필요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그냥 돌리시고 싶으시다면 돌리시면 될텐데...ㅎㅎㅎ 어차피 지금 속이 좀 올라와서 저는 못 돌릴 것 같으니 괜찮아요. 열심히 구경하겠습니다! :)(팝그작)
-
347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0:13:48>>346 그야 전부터 비란주가 일상을 돌리고 싶어하셨으니 묻는 것 뿐이라구요!! 그리고..속이 올라온다니.. 괜찮으세요?! (동공지진) 그리고.. 누굴 만나고 싶냐고 하면...선생님쪽을 주시죠. 아직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진지)
.dice 1 2. = 1
1.별하
2.별솔 -
348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0:16:58아무튼..별하인가.... 바라는 상황이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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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YaUtu3gxQI (6488659E+5) 2018. 12. 11. 오후 10:18:12사실 아직 등장하지 못한 선생님도 있지만... 이런 au는 역시 기존 캐로 내보내는 편이 편하니 시연쌤으로 가겠습니다! 상황은 편한대로 정해주세요 별하주...!
그리고 비란주...(토닥) 속이 올라온다면 쉬거나 그러면 나아지지 않을가여... 무리하지 마시고 좀 누워계세요ㅠㅠㅠㅠㅠ -
350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0:18:43그렇다면 정말로 편하게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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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한별하 - 학교 운동장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0:22:09"하압!"
기합을 외치자 주변의 표적들이 전부 순식간에 꽁꽁 얼어붙었고, 손가락을 퉁기니 그대로 깨져서 산산조각 나 조각조각으로 나뉘었다. 이것이 내 초능력인 빙결 능력이다. 마음 먹은 것을 얼려버릴 수 있고, 마음에 따라서는 그것을 깨뜨려버릴 수도 있다. 얼음 왕자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 이것때문은 아니지만, 아무튼 이게 내 초능력이다.
꽁꽁 얼어버린 후에 깨져버린 표적들을 바라보며, 이것들을 이제 어떻게 정리를 할 지를 생각해보기로 했다. 자잘하게 깨뜨리진 않았으니 파편을 줍는 것은 쉽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얼음 조각을 맨 손으로 잡는 것은 조금 시렵기도 했으니까.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가지고 올까. 아니면...
"...그냥 무난하게 녹을 때까지 기다릴까."
얼어붙은 얼음은 시간이 지나면 절로 녹게 된다. 얼음이란 것이 어디 계속 얼어붙은 채로 있을 수 있겠는가. 결국 녹아버리는 것이 얼음이다. 일단 어느쪽을 하더라도 정리는 해야할테니, 나는 근처에 미리 준비해둔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집어들었다. 바로 쓸 지, 아니면 녹은 후에 쓸 지는 지금부터 천천히 생각할 일이었다. -
352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0:23:26>>347 그래도 두 분이서 돌리시는 건 뭔가 오랜만인 것 같으니까요.ㅋㅋㅋ 그리고 괜찮습니다. :)
>>349 앗...아뇨, 괜찮습니다! 누우면 더 올라와서...ㅋㅋㅋㅋ(시선회피) 우선 과제를 -
353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0:23:26>>347 그래도 두 분이서 돌리시는 건 뭔가 오랜만인 것 같으니까요.ㅋㅋㅋ 그리고 괜찮습니다. :)
>>349 앗...아뇨, 괜찮습니다! 누우면 더 올라와서...ㅋㅋㅋㅋ(시선회피) 우선 과제를 -
354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0:24:13...끝내고 쉬겠습니다, 인데 난리 났네요...ㅋㅋㅋㅋ 하아...
아무튼 별 -
355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0:24:46>>354 ...별하와 시연이 일상 기대하겠습니다!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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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0:25:46비란주...핸드폰 상태를 일단 좀 점검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동공지진) 그리고 과제 화이팅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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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0:39:54>>356 ㅋㅋㅋ그러게요. 아예 바꾸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별하주.(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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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0:40:44(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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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0:44:13>>358 (맞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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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0:47:57엗..?! 왜 제게 토닥토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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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0:57:15>>360 제가 받은 것을 똑같이 돌려드리는 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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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시연 - 별하 (6488659E+5) 2018. 12. 11. 오후 11:01:24여기, 이 매화고등학교는 평범한 아이들보다는 조금 특별하다고 말 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였다. 그 특별함이 뭐냐고 묻는다면... 그래, 초능력자. 세간에서 흔히 말하는 그 초능력자였지. 이 학교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전부 초능력자로 구성되어있는 몇 안되는 교육기관 중 하나였다.
초능력이라는 것은 만화나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마냥 가볍게 다룰 수 없는 노릇이였다. 하물며 아직 어른보다는 분별력이 약한 청소년들이라면, 이에 대한 위험성과 영향을 가볍게 여기고 마구 휘두르고 다녀 다치게 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도 없지 않아 있었으니. 모든 청소년들이 그런다는 편견은 아니였지만...
그러기에 일반적인 학교보다는, 선도부의 역할이 더 강화되어 바쁠 수 밖에 없었지. 이렇게 학교 안을 순찰하는 것도 어느새 하루 일과의 일부가 된 지 오래였다. ...그런 의미로 추운 겨울날에도 순찰은 멈추면 안된다. 겨울날의 추위에 드러나있는 손이나 뺨은 차게 식어 시려오지만, 눈이 떨어지는 운동장을 사박사박 걸으면 마냥 그것이 나쁘지 않게 되었다.
"흐아...!"
기합소리와 함께 얼어붙는 소리와, 이어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와 저도 모르게 작은 비명을 내었다. 어머나, 어머나. 이제는 무의식적으로도 나오고 있구나... 주책도 이런 주책이 없지. 훈련이려나... 이런 식의 훈련은, 수업의 복습이기도 하였으니 웃으며 다가간다.
"별하 학생, 맞지요? 열심히 하고 있네요! 멋있어라...!"
손바닥을 펼쳐 마주치며 박수를 쳤다. 열심히 하는 학생은, 가르치는 입장에서 꽤나 반가운 법이였으니. 얼음파편을 쓸어 모으려는듯이 빗자루를 들고 오는 별하를 나름 훈훈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바라보았다.
"정리하는 것을 도와줘도 될까요?" -
363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1:03:13>>361 아닛...! 왜 돌려주는 거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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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별하 - 시연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1:11:44어떻게 할 지 생각을 잠시 하는 도중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돌리니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시연 선생님의 모습이었다. 언제 여기에 온 것일까. 박수를 치면서 나에게 말을 하는 그 선생님을 바라보며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리고 보고 계셨나요?"
아무래도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내가 능력을 연마하는 것을 본 모양이었다.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도 그렇고 멋지다는 말도 그렇고... 그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면서 침묵을 지키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멋지다고는 하지만 아직 미숙했다.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내 눈에는 그렇게 느껴졌다.
"...아직 미숙해요. ...좀 더 부드럽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뭔가 조금 거칠게 나오는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정리 말인가요?"
잠시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이 도와주다면 빨리 끝나긴 하겠지만... 그래도 내가 한 일을 선생님이 수고하게 해도 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잠시 하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요. ...제가 만든 결과물이니까요. ...제가 치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은 다른 할 일도 많잖아요?"
그러니까 수고는 굳이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무심한 목소리를 남기면서 나는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이 정도는 혼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하며... -
365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1:36:16>>363 그야 받았으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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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1:37:32......(반박불가) 주...준 것은 받으면 좋잖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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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1:39:17>>366 안 받아도 괜찮은데 받았으니까 그렇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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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1:39:49>>367 에잇...! 마음은 달갑게 받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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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비란주 (1363641E+6) 2018. 12. 11. 오후 11:48:35>>368 받긴 받았답니다. 그대로 돌려드렸을 뿐이지요. :)(???) 별하주의 마음을 제가 달갑게 받으면 어떡하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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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시연 - 별하 (6488659E+5) 2018. 12. 11. 오후 11:50:24"...그럴 수도 있어요. 하지만 별하학생이 미숙하다고 말한 능력도 제 눈으로 바라봤을땐 멋진 능력이였다는 것은 변하지 않지만요."
생글 웃으며 깨진 얼음 파편을 바라보았다. 지금도 멋있지만, 나중에 더 성장한다면 얼마나 멋있게 될까나- 속으로 즐거워하며, 무심한 반응에도 여전히 다정하게 웃어보이려 하며 말을 이었다.
"확실히 선생님은 물질을 다루는 키네시스 계열이 아니라 잘은 모를 수도 있지요. 그래도!"
제법 커다랗고 무거워뵈는 얼음파편 하나를 한쪽 손으로 가뿐히 들어올렸다. 여타 능력자나 평범한 사람이라면, 차가움에 몸을 떨거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해 바로 떨어뜨리곤 하겠지만. 능력을 발동시킨다면 이정도는 금방이였다ㅡ신체를 강화시켜, 외부에서 오는 충격을 경감시키기도 하고 반대로 힘을 강화시키는 금강불괴의 능력, 그게 내가 가지게 된 능력이였으니.
"이 정도는 도와줄 수 있어요. 후훗, 어떤가요? 그리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학생들을 도와주는 것도 선생님의 역할 중 하나 아닐까요?"
다른 할 일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촉박한 것은 아니라 학생을 도와주는 것 즈음은 일도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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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쌤은 금강불괴...일것 같습니다...?:3 -
371 별하주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1:50:28>>369 큭...! 비란주의 논리력이 엄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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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별하 - 시연 (3193539E+5) 2018. 12. 11. 오후 11:59:11"...키네시스라..."
확실히 내 능력은 키네시스류로 구분이 되던가? 그랬던 것 같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좋았기에 그런 것은 넘기기로 했다. 사실 이런 능력도 나에게 있어선 아무래도 좋은 것이었다. 내가 그 무엇보다 관심이 있는 것은 다름 아닌...연극이니까. 하지만 그것을 지금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은 이 얼음파편이 더 중요하니까.
아무튼 선생님은 도와줄 생각이 가득했는지 얼음 파편을 들어올려서 나에게 도와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말한다면 내가 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알겠다는 듯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빗자루를 이용해서 천천히 파편을 쓸었다. 선생님이 저렇게 얼음 파편을 들어올린 이상, 내가 아무것도 안 할 순 없었으니까.
무심한 빗질을 잠시. 얼음 파편을 모아 쓰레받기에 담으면서 나는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감사합니다."
무심한 감사 인사를 짧게 날린 후에, 나는 다시 빗질을 하면서 오로지 시선을 빗자루 끝에만 고정하면서 선생님에게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혹시 손에 동상 같은 거 생길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얼음을 직접적으로 잡진 마세요. ...걸리면 보건 선생님에게 가시고요. ...형이라면 잘 치료해줄테니까요." -
373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전 12:05:32>>371 ㅋㅋㅋㅋ비란주는 강한 사람이거든요.(아님)
그리고 시연쌤의 능력은 금강불괴였군요. 멋져...! XD 비란이는 독심술...은 이미 지금도 어느 정도 하고 있으니 사이코메트리로 해야겠네요. :) 뭔가 정신계 쪽 초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서...ㅋㅋㅋㅋ -
374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전 12:06:15사이코메트리 능력이라니..! 아...안돼! 별솔이의 비밀이 들켜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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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전 12:12:09>>374 ㅋㅋㅋㅋ비밀과 떡밥을 다 털어내는 비란이의 위엄입니다. :D(아님) 별솔이가 의사가 된 이유를 밝히면 되는 건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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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전 12:13:02>>375 아, 뭐라는 거죠, 저...?(흐릿) '의사가 되지 않은 이유'입니다! 정신을 놓았네요...ㅋㅋㅋ 죄송합니다, 별하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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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전 12:14: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말이 잘못 나올 수도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그건 안돼요! 숨기고 있는 비밀이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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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전 12:19:01>>377 그래도 다른 캐릭터들 설정은 정확하게 기억해놓으려고 했는데...(흐릿) 그리고 비밀은 언젠간 드러나기 마련이죠. :) ㅋㅋㅋㅋ물론 농담이예요. 억지로 밝혀내려 능력을 쓰진 않을테니까요, 비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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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전 12:19:36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시도 해도 됩니다. 그러면 떡밥이 우수수 쏟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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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전 12:29:41>>379 ...별하주께서 별솔이의 떡밥을 털기를 제안하고 계신...(???)(아님) ㅋㅋㅋㅋ그건 좀 궁금하긴 하네요. 과연 어떤 떡밥일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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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전 12:31:26사실 별 건 없답니다...!! 그냥...별솔이는 자신이 다니던 의대에 대해서 좀 안 좋게 생각하는 그런 것이 클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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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전 12:39:10>>381 ...그게 별 거인 거 아닌가요...?(흐릿) 그 이유가 중요한 것 같은데...으음...(빤히) 언젠간 밝혀지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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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전 12:43:03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지금도 독백을 쓰면 한 편만에 끝낼 수도 있긴 한데...그러면 그 이후에 아무것도 없게 되는지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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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시연 - 별하 (7659417E+6) 2018. 12. 12. 오전 12:48:24그러고보니 이렇게 모은 얼음은 어디에 두는 편이 나을까. 그냥 수돗가에 두어 녹길 기다리기엔 양이 꽤나 많은 것 같고... 양동이 몇개를 가져와서 넣어둘까? 나중에 녹으면 화단에 물을 주거나 청소를 할때 사용할 수도 있으니. 마침, 근처에 청소용으로 놓아둔 듯한 양동이를 발견했다. 가져와서 넣어두면 좋겠지
그러던 와중에 빗자루로 자잘한 파편을 쓸어모으던 별하의 무심한 감사인사가 전해졌다. 그에 대하여, 여전히 생글 웃는 얼굴로 말하였다.
"My pleasure! 비란쌤이라면 이렇게 말했겠지만, 난 국어선생님이니 천만에요. 라고 하는게 맞겠죠?"
무심한 듯 무심하지 않고 걱정을 해주는 별하에게 기특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지. 물론 이런 걸로 동상이 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하지만, 이 정도로는 상처 입지 않으니 괜찮아요! ...그러고보니 별하 학생의 형이 별솔쌤이였죠?"
이름부터 비슷한 느낌이 들어, 어느정도는 짐작을 했었으며 다른 선생님에게 들었으니 알고는 있던 점이였다. 2학기에 처음 부임해 왔었으니, 충분히 인사하고도 남았을 시간이였지만... 여러모로 바쁘기도 하고, 체질 탓에 보건실에 갈 일도 그리 많지 않았으니... 한가해졌으니 나중에 보건실로 가볼까? -
385 시연 - 별하 (7659417E+6) 2018. 12. 12. 오전 12:50:08별솔쌤 무슨 일이 있었길래...;ㅁ;... 언젠가 별하의 개인 이벤트와 함께 풀리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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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별하 - 시연 (7728108E+6) 2018. 12. 12. 오전 12:55:31"...그건 선생님의 자유죠."
영어로 인사를 하건, 국어로 인사를 하건...그건 선생님의 자유였다. 내가 그것에 뭐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 그건 그렇고 양동이에 넣어두려는 것일까? 저 선생님. 얼음 파편을 보관하기는 좋을지도 모르지만, 무언가가 들어있는 조각과 들어있지 않은 조각은 구분을 해야할텐데... 그건 아마 선생님도 알아서 잘 구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굳이 말을 하거나 하진 않았다.
"...네."
이어 내 형이 별솔이랴는 물음에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딱히 숨길 것은 없었다. 이미 성도 같고 이름도 비슷하니까. 별하, 별솔. 그것을 부정해서 뭐가 좋을 것이 있을까.
아무튼 선생님은 상처입지 않으니 괜찮다고 말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선생님의 능력은 알고 있지만 동상은 다치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에요.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세요."
그렇게 설명을 한 후에, 나는 조용히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끄리고 쓰레받기에 담은 조각들 중 무언가가 들어있는 조각과 들어있지 않은 조각을 나누어서 무언가가 들어있지 않은 조각은 양동이에 담았고, 무언가가 들어있는 조각은 따로 분류했다. 이건 나중에 쓰레기통에 버릴 생각이다. 얼음이야 자연스럽게 녹게 되겠지.
"...뭐, 툴툴거리더라도, 형이 누군가를 싫어해서 그런 것은 아니에요. ...참고해주세요."
무심하게 말을 던진 후에, 나는 쓰레기통을 두리번거리면서 찾았다. 아마, 여기 어딘가에 있을텐데... -
387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전 12:58:31>>383 어어...그러면 떡밥을 털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흐릿) 아무튼 저도 별하의 개인 이벤트와 함께 별솔이의 떡밥도 기대하겠습니다! :D
그리고...문득 느낀 건데, 영어가 확실히 눈에 확 띄긴 하는군요...ㅋㅋㅋㅋ(흐릿) -
388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전 1:09:01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정말로 더 미루면 안되는데...(흐릿) 어떻게든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해야겠습니다! 사실...최대한 많은 이가 하길 바라면서 기다리긴 했는데..이 이상은...방학이 되어버려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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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전 1:16:14>>388 (토닥토닥) 저도 꼭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아무튼...몸이 좀 그래서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390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전 1:19:13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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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시연 - 별하 (7659417E+6) 2018. 12. 12. 오전 1:38:02으악... 별하주 죄송하비다ㅠㅠㅠㅜㅠ 킵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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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전 1:40:42앗. 괜찮습니다! 레주!! 킵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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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전 1:50:36별하주는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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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전 11:31:41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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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비란주 (9604635E+5) 2018. 12. 12. 오후 12:02:07점심이예요. 다들 맛있는 거 드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레주, 혹시 초능력 학교 AU는 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D -
396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12:02:3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비란주도 맛있는 점심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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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비란주 (9604635E+5) 2018. 12. 12. 오후 12:09:08>>396 안녕하세요, 별하주. 별하주께서도 맛있는 점심 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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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12:12:09저는 조금 있다가 맛있게 먹을 예정이랍니다! 비란주도 꼭 맛있는 거 드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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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비란주 (9604635E+5) 2018. 12. 12. 오후 12:20:21>>398 저는 적당히 대충 먹고 있답니다.ㅋㅋㅋ 그러니 별하주야말로 맛있게 드실 예정이니만큼 맛있는 거 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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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12:23:21....적당히 대충 먹으면 어떡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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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비란주 (9604635E+5) 2018. 12. 12. 오후 12:38:26>>400 시간도, 의욕도 없는걸요.ㅋㅋㅋ 그래도 나름 먹을만 하니 괜찮답니다. 아무튼 결론은 별하주께서는 꼭 맛있는 거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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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12:52:06으아아아...시간도 의욕도 찾아오셔야할텐데...;ㅁ; 맛있는 거 좀 드세요..비란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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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시연 - 별하 (7659417E+6) 2018. 12. 12. 오후 2:28:29잠깐 갱...! au이벤트는 다음주 화요일 까지인걸로 합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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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시연 - 별하 (7659417E+6) 2018. 12. 12. 오후 2:29:29별개로 또 이벤트는 이어가겠지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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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5:05:28다음주 화요일까지라! 잘 알겠습니다! 레주! XD 별하주가 갱신할게요! 아...근데, 저 이번주 토요일은 좀 약속이 있어서 아마 스레는 못 올 것 같아요...;ㅁ; 그래서 이벤트 참가가..(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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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YaUtu3gxQI (8266808E+6) 2018. 12. 12. 오후 5:49:10금요일은 어떤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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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6:03:59금요일인가요...? 어...다른 분들이 어떨지...미스테리네요. 그렇게 되면...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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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후 6:23:40금요일... 몇 시부터 이벤트 생각 중이신가요, 레주? 저는 저녁 7시 이후라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AU 이벤트는 다음주 화요일까지군요. 천천히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ㅋㅋㅋ -
409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6:29:33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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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후 6:34:27>>409 네, 안녕하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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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6:36:09오늘도 플러팅을 하겠습니다. 매력적인 비란주! 매력적인 레주! 매력적인 이담주! 매력적인 해경주! 그 외 기타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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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후 6:42:04>>411 역시 플러팅의 달인, 별하주...(흐릿)(???) 저는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플러팅을 너무 남발하는 건 좋지 않은 거라구요, 별하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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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YaUtu3gxQI (7659417E+6) 2018. 12. 12. 오후 6:44:13돌아와서 갱신...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양심어ㅣ 마구 찔리니 그 조합에서는 나갈게여...(._.
금요일은...음... 조금 늦을지도 모르겠습니다xㅁx...늦게 하면 9시 즈음이려나... -
414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6:44:14저는 사실만을 이야기합니다. 모두 매력적인 것을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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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YaUtu3gxQI (7659417E+6) 2018. 12. 12. 오후 6:47:03생각해보니 주말에도 비슷한 시간에 오긴 하니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체력에 경악을 하게됩니다. 계단 3층까지 오르는데 숨이 차고 막 두근두근... 가끔 여휘에 관한 묘사가 너무 과하게 연약해(?)보이는데, 멀쩡한 제가 이러니... 뭐...(흐릿 -
416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6:52:18....레주...(토닥토닥) 조금씩 조금씩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키워보는 것은 어떤가요...? (흐릿) 그리고 다 매력적입니다! 아무도 못 빠져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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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후 6:56:09>>413 >>415
어서 오세요, 레주! :) 음...그렇군요. 그렇다면 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레주께서는 매력적이신 거 맞답니다. :D 체력은...ㅠㅠㅠ(흐릿)(토닥토닥)
>>414 저를 제외하고 별하주를 넣으시면 된답니다. :) 그럼 인정하겠습니다, 플러팅의 달인 님.ㅋㅋㅋㅋ(???) -
418 ◆YaUtu3gxQI (7659417E+6) 2018. 12. 12. 오후 6:56:37체력 길러야하는데 체력이 없으니 움직이기 싫고 움직이는걸 싫어하니 체력이 더 없어지고...(이하생략)
저...살아남을 수 있을까요...(흐릿 -
419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6:57:34>>417 아니요! 비란주가 들어가있는 것이 맞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외칠겁니다! 그럴겁니다..!
>>418 하...하루에 동네 한바퀴 도는 느낌으로 천천히 돌다보면 조금씩 체력이 쌓을 거예요!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에요!! -
420 ◆YaUtu3gxQI (7659417E+6) 2018. 12. 12. 오후 6:58:03으악...좀 정신을 차리고 답레 들고 올게여... 조금이따...봐여...(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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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6:59:49별하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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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후 7:07:34>>418 >>420
ㅠㅠㅠ...(토닥토닥) 다녀오세요, 레주! :)
>>419 >>421
제가 아니라 별하주랍니다. 하루에 한 번씩 외치셔도 잘못된 건 잘못된 거예요. 매력적인 별하주. :D 다녀오세요! -
423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7:40:52식사를 마치고 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그리고 비란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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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후 8:17:48>>423 어서 오세요, 별하주! 그리고 저 아닙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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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8:19:08맞습니다...! (진지) 아무튼 비란주는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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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후 8:37:25>>425 아닙니다.(진지) 전 대충 먹었답니다. 별하주께서는 맛있게 식사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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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8:38:18전...고기를 먹었답니다. 아니...왜 비란주...대충 드셨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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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이담주 (8930088E+5) 2018. 12. 12. 오후 9:07:53하하하 갱신이랍니다 :3
이담아 넌 능력 뭐 할래,,,? 염사가 좋으려나... -
429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9:08:44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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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이담주 (8930088E+5) 2018. 12. 12. 오후 9:11:00안녕하세요!! 저녁은 맛있게 먹었답니다! (선수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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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비란주 (1319143E+6) 2018. 12. 12. 오후 9:13:27>>427 맛있게 드셔서 다행이네요. :) 전...그냥요?ㅋㅋㅋ
>>428 이담주 어서 오세요! XD 오오...! 염사 멋있어요! 그리고 선수 치기...ㅋㅋㅋㅋ 귀여우셔라.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예요!ㅎㅎㅎ -
432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9:19:33으윽..으으윽...비란주가 밥을 대충 먹어요....! (??) 그리고...이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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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ㄷ ◆YaUtu3gxQI (7659417E+6) 2018. 12. 12. 오후 10:06:02똑바로 서라 여휘주. 왜 잠들었지??
...갸아악! 구뜨모니이이이이이잉! -
434 ◆YaUtu3gxQI (7659417E+6) 2018. 12. 12. 오후 10:08:43이름 실수가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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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10:14:07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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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YaUtu3gxQI (7659417E+6) 2018. 12. 12. 오후 10:18:35별하주 안녕이에요! 후후... 전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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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10:20:48....(토닥토닥) 답레는 천천히 쓰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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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별하주 (7728108E+6) 2018. 12. 12. 오후 11:49:23별하주가 스레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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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시연 - 별하 (11619E+58) 2018. 12. 13. 오전 1:13:52별하도 자신의 능력은 이미 알고 있을터였다. 괜찮다고도 말했지만, 그럼에도 무심하게 저의 대한 염려를 이어가고 있었다. 양동이 안에 얼음을 내려놓은채, 나름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덩치는 작을지 몰라도 당당히 허리를 펴고, 가슴을 펼치며.
"물론, 조심할거랍니다...! 다치면 선생님으로서의 위엄도 없어보일테고요. ...그리고 별하 학생도 조심하세요. 파편이 제법 날카로워보이네요."
표적이였던 나무 파편이 섞여있는 얼음은, 쓰레기통에 모아 따로 버리는 편이 나을 거라 생각한다. 생각보다 날카로워서, 잘못하다간 찔릴 수도 있을테고. 별하도 그리 생각했는지, 조각이 든 얼음을 따로 분류하기 시작한다.
그러고보니 별솔 쌤에 대한건, 이전에 비란 쌤에게 전해 들었던가. 그리고 별하의 말대로 툴툴거리고 투덜거리는 선생님이였던걸로. 비란의 말로도, 별하의 말로도 알 수있는 것은ㅡ그래도, 한번쯤을 만나봐야 제대로 알 수 있겠다마는ㅡ그래도 나쁜 선생님은 아닐것이 분명했다.
"참고 할게요~ 싫어하지 않아도 툴툴대는 선생님이라. 후훗, 그래도 별하 학생의 형이라면, 좋은 분일것 같네요!"
-
440 별하 - 시연 (4567094E+5) 2018. 12. 13. 오전 1:18:21"...그 말. 형에게 하면 부정할 거예요. ...의미 없지만요."
그런 말을 하면 툴툴거리면서 부정하는 것이 바로 형이니까. 하지만 좋은 분이라는 것을 부정하면 나쁜 사람이라는 이야기니까 그것은 아마 또 부정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영어 선생님은 묘하게 형의 위에 서서 장난을 칠 것 같고, 국어 선생님은 어떨까? 잘 예상이 가지 않았기에 어떻게 시뮬레이션을 돌릴 수가 없었다. 그래도 일단 형은 나름 잘 지내는 것 같으니 걱정 할 필요는 없겠지.
조용히 얼음을 정리하면서 나는 마지막 얼음 조각을 주워서 양동이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선생님을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그리고 괜찮아요. 아무리 그래도 얼음 능력자인데 이런 것에 손이 베이진 않아요. 베여도 형에게 가면 되고..."
그럼 형은 툴툴거리더라도 바로 치료를 해줄테니까.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가볍게 손을 털었다. 뒤이어 선생님을 바라보며 나는 허리를 꾸벅 숙여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441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전 1:57:53별하주는 이만 들어가볼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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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전 11:27:11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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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4:39:30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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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YaUtu3gxQI (8124464E+6) 2018. 12. 13. 오후 6:07:23친척들이 놀러와써요...
아마 잘 보이지 않을 예정입니다.;-; -
445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6:16:43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리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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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6:28:03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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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6:49:0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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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6:52:06>>447 별하주 안녕하세요!
-
449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6:59:49오늘도 플러팅을....
.dice 1 2. = 1
1.하는거야.
2.아니. 그만둬라. -
450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7:00:02그런고로 매력적인 비란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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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7:22:52>>449-450 세상에...다, 다갓님...ㅋㅋㅋ(흐릿) 이제는 당당하게 플러팅임을 인정하시면서 던지시는 건가요, 매력적이신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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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7:27:49전 다갓님의 지시에 따를 뿐입니다! 비란주가 인정할 때까지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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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7:51:47>>452 그렇다면 스레가 엔딩이 나도 이 상태가 지속되겠네요.ㅋㅋㅋㅋ 전 거짓말은 인정 안 하거든요. :) 다갓님께서도 막으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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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7:52:19큭...! 이렇게 되면 세뇌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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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8:24:55>>454 비란주는 거짓말로는 세뇌되지 않습니다.ㅋㅋㅋ 대신 별하주의 플러팅 실력을 배워야겠네요. 여기저기 써먹어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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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8:25:56>>4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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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8:48:21>>456 플러팅 대상이 저라면 다 거짓말인 거랍니다.(끄덕) 매력적인 건 제가 아니라 다른 분들이거든요. :D
-
458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8:50:11아닙니다! 비란주도 매력적입니다! (확성기(쩌렁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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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9:16:34>>458 아니요, 전 아니랍니다. '비란주'를 '별하주'로 고치시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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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9:42:27아니요! 안 고칠겁니다! 고칠 이유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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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10:07:27>>460 하지만 사실이 아닌 건 정정 되어야 한다구요? :)
음...음... 아무튼 초능력 학교 AU도 돌려보고 싶으니 나중에 천천히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일상이 안 된다면 독백으로라도 써봐야겠어요! -
462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10:08:32나중에 천천히라는 것은 지금은 조금 힘들다는 의미인가요? 비란주?
-
463 ◆YaUtu3gxQI (8233119E+5) 2018. 12. 13. 오후 10:45:42
그으으아 갱신...!(녹초)
지금 집입니다...흑흑... 힘든 와중에 새로 나온 곡이 좋습니다(의불) 나중에 이벤트 때 써볼까...(? -
464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10:48:45어서 오세요! 레주! XD 고생하셨어요...;ㅁ;
-
465 이담주 (9708185E+5) 2018. 12. 13. 오후 10:50:33(털푸덕)
-
466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10:51:40아앗...어서 와요! 이담주!! ;ㅁ;
-
467 이담주 (9708185E+5) 2018. 12. 13. 오후 10:52:35안녕하세요!! 다들 현생 힘내십쇼... 이제 내일은 금요일이다 와아~!
-
468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10:52:46>>462 어어... 지금도 아마 괜찮기는 할테지만 텀 장담을 못 하겠어서요...ㅎㅎㅎ 돌리실 분들도 안 계시고... 라고 말씀 드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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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YaUtu3gxQI (8233119E+5) 2018. 12. 13. 오후 10:52:47별하주 안녕..이담주도 어서오세요...(토다기
조금 정신이 없어 답레가 늦어집니다...:3 -
470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10:53:25레주, 이담주 어서 오세요! :D 그리고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토닥토닥)
-
471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10:56:51>>467 와아아아아아!!
>>468 저런...너무 무리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은 법이죠...;ㅁ;
>>469 괜찮습니다! 레주! 사실상 상황도 거의 마무리 단계인 것 같고...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
472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11:22:05>>471 ㅋㅋㅋㅋ그래도 돌리고는 싶으니까 천천히 구해보려구요, 네. :) 무리는 하지 않을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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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11:25:16>>472 화이팅이에요! 꼭 구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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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비란주 (8798351E+6) 2018. 12. 13. 오후 11:48:58>>473 감사합니다, 저도 그러기를 바래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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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별하주 (4567094E+5) 2018. 12. 13. 오후 11:51:22여담인데 별하처러 빙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이 추위에도 안 추운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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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비란주 (855243E+55) 2018. 12. 14. 오전 12:20:08>>475 어쩌면 더 추울 것 같기도 하지만... 아마도 그렇겠죠? 아무래도 익숙할테니까요. :) 별하가 부럽네요...ㅠㅠㅠ
-
477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전 12:25:14ㅋㅋㅋㅋㅋㅋ 더 추우려나요...아...안돼! 별하야..! 어서 난로로 가렴...!
.dice 1 2. = 1
1.그리고 별하는 따스하게 겨울을 보냈습니다.
2.그리고 별하는 녹아버리고 말았습니다. -
478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전 12:25:32별하:....(몸 웅크리기(고양이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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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비란주 (855243E+55) 2018. 12. 14. 오전 12:58:48>>477-478 고양이 별하, 귀여워요! XD 별하에게는 아람이가 있으니까 이미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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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전 1:02:50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아람이라... 음.. 아마 겨울에도 춥지 않게 잘 지내겠죠..! 네! 그리고 여우 비란이도 전 귀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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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비란주 (855243E+55) 2018. 12. 14. 오전 1:33:04>>480 그야 별하는 귀여우니까 귀여워하죠. :D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겨울도 따뜻한 법이잖아요?ㅋㅋㅋ 여우 비란이는 천 년 묵은 요물이기 때문에 귀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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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전 1:38:58왜 여우 비란이가 천 년 묵은 요물이죠?! 그럴리가 없습니다! 자고로 우리나라 전승에 따르면 여우는 원래 고귀한 동물이란 말이에요!! 구미호도 원래 불길하고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 아니라 길한 영물이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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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비란주 (855243E+55) 2018. 12. 14. 오전 1:58:51>>482 어어... 나쁜 뜻으로 말한 건 아니었는데... 그냥 요망하다는 뜻이었는데...(시선회피) 비란주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비란이는 처음 설정 때부터 귀여움보다는 아름다움 위주로 굴러갈 캐릭터여서 그런 거랍니다...ㅋㅋㅋㅋ 완전 실패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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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전 2:02:09>>483 .....(잘못 이해했다는 것을 인지했다(동공지진(침착하게 쥐구멍을 판다(쏘옥) 하지만 비란이는 예쁘기도 엄청 예뻐요!! (쥐구멍 속에서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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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비란주 (855243E+55) 2018. 12. 14. 오전 2:09:40>>484 아뇨, 그럴 수도 있죠.ㅋㅋㅋㅋ 비란이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쥐구멍 밖으로 나오셔도 괜찮아요, 여우에 대하여 많이 알고 계신 똑똑하신 별하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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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전 2:10:12.....(머리만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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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전 2:11:10그리고 별하주는 자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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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비란주 (855243E+55) 2018. 12. 14. 오전 2:15:20>>486-487 (머리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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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비란주 (855243E+55) 2018. 12. 14. 오전 2:15:50>>488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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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전 11:09:16반짝반짝 별하주~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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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이담주 (4079241E+5) 2018. 12. 14. 오후 3:20:13아름답게 빛나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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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5:15:14동쪽 하늘에서도~ 별하주 갱신이에요!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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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YaUtu3gxQI (503066E+53) 2018. 12. 14. 오후 6:18:34
서쪽하늘 노을은 지고...☆ -
494 ◆YaUtu3gxQI (503066E+53) 2018. 12. 14. 오후 6:19:14
아니 중도 작성.
ㅈㅔ 노래방 8번입니다... 갱신! -
495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6:20:48어서 오세요! 레주! XD 아...아니...그런데 노래가 바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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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YaUtu3gxQI (503066E+53) 2018. 12. 14. 오후 6:22:39의식의 흐름이...(?
으아악... 지금 기숙사 짐 싸서 옮기는 중이라 다이나믹이네요! 후후후 저녁에 봐요! 만날 수 있다면...☆(흐으릿 -
497 ◆YaUtu3gxQI (503066E+53) 2018. 12. 14. 오후 6:23:51아니 지금 저녁이잖아. 밤에 봐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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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6:36:51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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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YaUtu3gxQI (1776065E+5) 2018. 12. 14. 오후 7:43:20버스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20분 기다려야 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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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7:48:34저런...레주..(토닥토닥) 일단 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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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YaUtu3gxQI (1776065E+5) 2018. 12. 14. 오후 7:51:37별하주 어서오세요!
오늘은 생각보다 늦어질 것 같...망할 짐들을 싸고 택배까지 붙이느라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됐어요... 저는 극도의 미니멀리즘 삶을 살았던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많았던걸까...(흐릿 -
502 ◆YaUtu3gxQI (3956525E+5) 2018. 12. 14. 오후 7:55:36덧)추위에 떨 때마다 온 관절이 삐그덕 대서 아파요... 역시 혼자 옮기는 건 무리수였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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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7:56:57(토닥토닥) 원래 기숙사 삶을 살면.... 알게 모르게 짐이 늘어나는 법이에요. 힘내요...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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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YaUtu3gxQI (3956525E+5) 2018. 12. 14. 오후 8:00:04ㅋㅋㅋㅋㅋㅋㅋㅋ기숙사에서 뭘 먹거나 하지 않고 대충 살아서 없을 줄 알았죠.....으으... 건강하지 못했던 삶은 안녕...☆ 감사해오. 별하주..
전 이만 멀미때문에 폰을 닫아둡니다... -
505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8:05:10부디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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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비란주 (3886401E+5) 2018. 12. 14. 오후 8:39:04갱신합니다! 레주 조심히 오시길 바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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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8:40:12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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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비란주 (3886401E+5) 2018. 12. 14. 오후 9:18:26>>507 네, 안녕하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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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9:19:34자...그럼 다이스..! 오늘은 어떻게 할까요?!
.dice 1 2. = 1
1.오늘도 해라. 해라. 해라. 해라.
2.아니. 오늘은 쉬어라. 쉬어라. 쉬어라. 쉬어라. -
510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9:19:50그런고로 매력적인 비란주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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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YaUtu3gxQI (9671805E+5) 2018. 12. 14. 오후 9:35:14갹 힘들어
노트북 켤 힘으로 씻어야 할 것 같은데 어쩌죠(심각 -
512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9:35:58......어서 씻고 푹 쉬세요...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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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비란주 (855243E+55) 2018. 12. 14. 오후 10:23:18>>509-510 ......이제는 플러팅을 즐기시는 건가요, 별하주...?(흐릿)
>>511 레주 어서 오세요! :) 그런데...ㅠㅠㅠ(토닥토닥) 히, 힘내세요...! -
514 ◆YaUtu3gxQI (9671805E+5) 2018. 12. 14. 오후 10:25:09아우...으...ㅋㅋㅋㅋㅋㅋㅋ(헛웃음) 야!! 이게 사람 몸이냐!
떠나고 싶습니다...영원히...☆ -
515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10:26:59>>513 저는 그저 다갓님이 시키는대로 한 것 뿐입니다!
>>514 아아아...아아아..레주...무리는 안돼요..!! ;ㅁ;
음..그리고 제가 내일 친구가 좀 오랜만에 먼 곳에서 오는지라 1박으로 같이 놀게 되었습니다. 아마 상판은 잘 못 올 것 같아서 이렇게 이야기드려요.. ;ㅁ; 그러니까 레주. 제 일상은 미루셔도 됩니다. 비란주와 일상 돌리셔도 괜찮아요! -
516 ◆YaUtu3gxQI (9671805E+5) 2018. 12. 14. 오후 10:28:20잘 다녀와요 스레요정 별하주!:) 으윽... 그렇다면 막레만 내고 오겠습니다...(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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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YaUtu3gxQI (9671805E+5) 2018. 12. 14. 오후 10:29:12아니 좀 더 이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어쨌든 빨리 이어올게요!:) -
518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10:29:51앗..앗...무리는 안되는 겁니다...!!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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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시연 - 별하 (9671805E+5) 2018. 12. 14. 오후 10:57:46"후훗, 참고해둘게요!"
...뭐가 어쨌든,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더더욱 만나고 싶어지는 선생님이였다. 대체 어떤 사람일까.
"자신의 능력은 자신이 제일 잘 아는 법이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잖아요? ...의외로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다치는 학생들도 많은 편이여서 말이에요."
...그리고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몸을 함부로 하는 건 좋지 않은 법이니까요. 약간은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싶었는지, 허리에 손을 올리고 조언을 한다. 그래도, 이내 표정을 풀고 생긋 웃었다.
"...하지만 별하 학생은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간섭이 심했던건 아닐까요? 감사하다니... 이건 선생님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였지만, 그 말 잘 받을게요."
얼음이 가득 채워진 양동이를 한 손과 다른 한 손에 나눠 들었다. 솎아내어 깨끗한 얼음이니 아마 수돗가에 놓아두어 청소를 할때 써도 괜찮을 것이겠지.
ㅡ
으어...엌..ㅈ나른...(겨우 씀 -
520 별하 - 시연 (3575801E+5) 2018. 12. 14. 오후 11:06:17"...그 점은 늘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감사해요. ...그렇게 얘기해줘서."
능력이라는 것은 때로는 엄청 무섭게 작용하게 된다. 나의 빙결 능력은 때로는 나를 다치게 할 수도 있으니까. 아마도 그런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겠지. 그에 대해서는 반박할 사안이 없었기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아주 가볍게 내 손에 눈꽃을 피웠다가 그것을 깨뜨리면서 양동이 안에 가볍게 손을 털었다. 그러자 얼음 조각이 차르르 아름답게 반짝이며 밑으로 떨어졌다.
뒤이어 들려오는 선생님의 목소리. 그리고 선생님의 행동. 양동이를 다 가져가려는 것일까? 그것을 내가 대신 드는 것이 좋을까 싶었지만 이미 가져가버린 이상 돌려줄 것 같진 않았기에 그냥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렇게 보내버리기도 조금 애매했기에 나는 눈을 감고 힘을 모았다. 손에 모여드는 차가운 빙결의 힘. 그것을 결정체로 뭉치고 뭉쳐, 가볍게 손 위에 얼음으로 만들어진 꽃을 피웠다. 그리고 그 줄기 부분을 잡아 선생님에게 전했다.
"...도와준 답례에요. ...아마 쉽게 녹진 않을 거예요."
얼음으로 만들어진 장미. 그것을 건네주면서 나는 가볍게 손을 털었다. 그리고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마지막으로 질문을 던졌다.
"...안 도와줘도 되나요? 그 양동이." -
521 비란주 (855243E+55) 2018. 12. 14. 오후 11:13:44어어... 근데 저도 지금은 일상이 힘들어서...ㅠㅠㅠ 저는 괜찮습니다! 저는 팝그작이나 하겠습니다.ㅋㅋㅋ(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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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시연 - 별하 (9671805E+5) 2018. 12. 14. 오후 11:21:31비란주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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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비란주 (855243E+55) 2018. 12. 14. 오후 11:31:06>>522 레주 다시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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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별하주 (3575801E+5) 2018. 12. 14. 오후 11:32:25팝그작이라니..! 그..그럼 내일은 돌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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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시연 - 별하 (9671805E+5) 2018. 12. 14. 오후 11:49:29별하가 자신의 능력을 발동시켜, 손 위에서 부터 작은 얼음 결정이 모였다. 투명하고 꽃잎 하나하나가 정교한 장미였다. 꽃송이가 하나, 둘 모여 만들어낸 하나의 꽃송이는, 무척이나 아름다웠지.
"예뻐라...! ...정말 저에게 주는건가요?"
양동이 하나를 팔에 걸고, 장미를 조심히 받아들었다. 겨울의 옅은 햇살에 반사되어 얼음으로 된 얇은 꽃잎이 반짝인다. 와아... 정말 예뻐요. 녹는게 아쉬어서 냉동실에 두고 싶을 정도네요...ㅡ 첫 눈으로 정성을 가득 들인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내었던 어린시절이 생각 났었던가.
"조금 설랬는걸요? 여자친구에게 보여준다면 분명 기뻐할거에요"
...별하에게 애인이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이건 그저 감이다.
자신을 바라보며 도와주지 않아도 되냐는 질문을 던지기에, 고개를 갸웃하다가, 양동이들을 바라보았다. 얼음이 가득 차 있는 양동이는 상당히 무거워 보이긴 하였다. 자신에게 있어 이 양동이는 무겁기는 커녕 무게 자체가 거의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이미 얼음들을 주워주고 난 뒤였으니, 별하 쪽에서 너무 미안해 하진 않을까? 오.
"그럼 한 쪽 양동이만 부탁해도 될까요? 예쁜 장미를 들고 가고 싶은데 양동이를 들면서 가져간다면 쉽게 부숴질 것 같아서 말이에요~" -
526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전 12:01:34>>524 네, 감사합니다, 별하주! 일상 꼭 돌릴 거니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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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별하 - 시연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2:01:50"...여자친구인가요?"
그 말에 아주 살짝 얼굴을 붉힐 수밖에 없었다. 확실히 선배라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그 부분은 굳이 언급을 하지 않으며 조용히 고개만 옆으로 돌렸다. 일단 선생님이 좋아해주시니 그것만으로도 대성공이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답례가 되었겠지. 햇살이 반짝이는 얼음은 참으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고 그 모습은 장미를 더욱 아름답게 해주고 있었다. 아마 쉽게 녹진 않을테니 적어도 1주일 정도는 가지 않을까? 그 이상이 되면 어지간하면 녹겠지만 말이야.
"...그럼 이것으로..."
이어 양동이를 부탁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나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리고 조각이 들어있는 얼음이 있는 양동이를 받아들었다. 아무래도 조각이 있으니까 이쪽이 좀 더 무게감이 있겠지. 그렇게 확신하며 나는 쓰레기장을 바라보았다. 저쪽으로 가져가서 버리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선생님에게 이야기했다.
"...그럼 전 쓰레기장으로 가서 이 얼음을 버릴게요.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해요."
무심한 목소리 속에서 엹은 미소를 잠시 유지하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뒤이어 고개를 꾸벅 숙인 후에 나는 저쪽으로 천천히 걸었다. 쓰레기장으로 가야만 했으니까.
//이것을 막레로 해도 되고 막레를 올려주셔도 됩니다! -
528 시연 - 별하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2:08:00막레로 할게요! ㅅㅜ고하셨어요! 별하주...!:)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정말 전하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뭐 이 에유의 별하는 아람이에게 정말 얼음장미를 줬겠지만요. -
529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2:10: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줬을 거에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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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전 12:14:36레주, 별하주, 두 분 다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예쁜 얼음 장미라. 낭만적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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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2:23:45나머지 애들 능력...은..
여휘: 불꽃 잘 다루게 생겼으니 화염능력입니다!(?)
이샘: 탱커... 음... 금속계열일 것 같습니다! 매그니토!(?
아현: 피치피치핏...노래로 매혹하는 능력...(?
창혁: 페로몬이네요ㅡ 능력마저 재수 없을것 같아..
민율: 영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을듯 합니다.
정윤: 무난하게 염력일지도...?
으윽..뒤로갈수록 대충 정ㅎ...아니 전부 대충 정했지만요!(??? -
532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2:24:08감사합니다! 비란주..! XD 그리고...음..음... 다른 멋진 능력이 아닐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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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2:34:45흔한 능력들이지만요! 전부 돌릴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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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2:35:06흔하더라도 충분히 멋진 능력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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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2:37:07원래 물불풀...(?) 이렇게 가려던걸 참았습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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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2:41:43....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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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2:44:23알고보면 포켓몬입니다. 불꽃/고스트 타입의 여휘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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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레박사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2:46:32중도 작성...!
샘이는 금속 타입이고... 아현이 루주라() 창혁이는 헤롱헤롱 익힌 노말 포켓몬이고 민율이는 고스트 타입에 정윤이는 에스퍼 타입...
바깥 세상은 위험하단다! 한 마리를 데리고 가렴!(???? -
539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2:47:23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들 잡고 싶군요. 고로 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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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전 12:51:01NMPC 능력들이 다 멋져요! XD 그런데 포켓몬이라니...ㅋㅋㅋㅋ 트레이너 별하주와 레주 박사님과 그 포켓몬 NMPC들의 여행 이야기를 구경하면 되려나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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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레박사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2:53:08전부 데려가면 마진이 안 남아오ㅡ...
고로 얼음/페어리 타입 별하랑 포켓몬 센터의 별솔이를 주신다ㅁ...(안됨
ㅋㅋㅋㅋㅋㅋㅋTo be continue...?(그거 아님 -
542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2:56: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하와 별솔이를 데려가서 뭐하려구요...!! 그리고 비란이는 그럼 무슨 포지션이죠? 체육관 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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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08:26...배틀이다!(?????
힝...그치만 키우고 싶을 정도인걸요... 별하랑 별솔이...(? -
544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전 1:11:59>>542 글쎄요. 기왕이면 사천왕으로?ㅋㅋㅋ(안됨)
아무튼 전 몸이 좀 그래서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545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12:28ㅋㅋㅋㅋㅋㅋ 사천왕...!!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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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13:32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챔피언 하겟읍니...(?
잘자요 비란주!:) -
547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16:59챔피언이라니..! (동공지진) 그럼 지금부터 제가 비란주를 꺽고 레주를 이겨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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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20:29후후후후후 마지막은 이 나, 레박사이자 챔피언인 여휘주가 장식하겠다!!(정신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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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24: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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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26:27그러게 뭘까요...(급현타
포켓몬을 간만에 하고 싶네요. 근데 ds 고장이라니... 블랙 명작이였는데... -
551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28:29어어...어어어어..(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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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30:213ds 사고 싶다...스위치도...
어차피 스위치는 비싸서 못 사지만... 3ds는 중고로 살까 고민중입니다... -
553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34:52음..음..3ds는 지금 중고로 사면 상당히 싸게 살 수 있을걸요?
-
554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38:043ds까지는 필요없으니 2ds 가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걸 살 돈은 없죠!
언젠가는 사긴 하겠죠...:3c -
555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48:022ds가...아마..3ds보다 더 쌀걸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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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전 1:51:462ds 살 돈도 없... 타이틀도 사야되니까요...(주르륵
엌...무리... 조금 몸이 좋지 않아서 이만 자아되요... 별하주는 내일 잘 다녀오세요... -
557 별하주 (3331836E+5) 2018. 12. 15. 오전 1:56:17잘 자요!! 레주!! 푹 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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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후 4:57:30갱신합니다! :)
-
559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후 7:55:50허으...죽겠디ㅡ..
내일봬요. 오늘은 누워있지 않으면 죽을 것 같 -
560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후 9:02:52>>559 앗...! 레주...ㅠㅠㅠ(토닥토닥) 몸이 많이 안 좋으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네, 푹 쉬시고 내일 뵈어요, 레주...!
천천히 일상 돌리고 싶었는데 사람이 없네요...으음...ㅎㅎㅎ -
561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후 9:29:13(빼꼼
진통제로 부활입니다...(? -
562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후 9:50:33>>561 앗...?! 레주?!(동공지진) 이, 일단 어서 오세요! 그런데 진통제까지 드실 정도면 그냥 오늘은 쉬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흐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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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후 9:51:41비란주 안녕!!!(기합)갸아아악! 토요일이잖습니까!! 종강이잖아오ㅡ! 이대론 죽을 수 얽(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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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후 10:00:15>>563 토요일에 종강! 축하해요, 레주! XD(짝짝짝) 그, 그래도 죽으시면 안 돼요...! 토요일+종강을 즐기셔야죠...!ㅠㅠㅠ(부활 주문 사용)(???)
-
565 언ㅡ데드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후 10:02:20(부활마법 뾰로롱~)(언데드가 탄생했다...!)(????
후우... 일상 돌리시렵니까...!!(안됨 -
566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후 10:07:18>>565 후후후... 언데드 마법 성공이군요! 하하핫! 이제 언데드 레주를 조종해야...!(???)(안됨)
앗... 전 괜찮지만 레주께서는 괜찮으시겠어요...? 몸 많이 안 좋아보이시는데...ㅠㅠㅠ -
567 언ㅡ데드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후 10:13:23아마...아마??
에잇 늦어질 것 같지만 그게 괜찮으면 괜찮은거에요!
뭐라 하지못하게 다이스부터 돌려야겠습니다!선레는...?!
1. 비란주
2. 언데드()
.dice 1 2. = 1 -
568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후 10:18:50>>567 저도 지금 집 청소 중이라 늦을 것 같아서 늦는 건 괜찮지만...(흐릿) 무리하지 마시고 힘드시면 바로 쉬시는 거예요, 레주. 아셨죠?(토닥토닥)
제가 선레군요. 초능력 학교 AU로 괜찮을까요? 원하시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레주? :) -
569 언ㅡ데드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후 10:19:57그러고보니... 누구로 나올까요!! 저는 에유 좋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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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후 10:23:02>>569 저는 다 좋으니 레주께서 돌리시고 싶은 아이로 부탁합니다! XD 으음...딱히 원하시는 상황이 없다면 적당히 써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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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언ㅡ데드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후 10:31:32비란주가 원하시는 상황으로 적당히 써와주세요...! 다녀오세요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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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후 10:32:34>>571 그래요. 그럼 적당히 써보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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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홍비란 - 운동장 벤치 (5915049E+5) 2018. 12. 15. 오후 10:45:19"날씨가 많이 Cold해졌네."
혼잣말로 조용히 중얼거렸다. 겨울 특유의 그 숨을 죽인 고요함 때문인지 또각또각, 길을 걷는 구두 소리도 유난히 크게 들리는 듯 했다. 후우, 괜히 허공에 입김을 새하얗게 날리기도 하면서 천천히 앞으로 걸어갔다. 허공에 흩어지는 입김마저도 차가워지는 듯한 가운데, 한 손에 들고있는 테이크아웃 커피는 따뜻하니 그나마 다행일까.
지금은 제법 여유가 있는 점심 시간. 날씨는 비록 쌀쌀해졌다 하더라도 곧바로 교무실에 들어가기에는 왠지 조금 아쉬운 듯한 느낌이었다. 그렇기에 잠시 산책을 하듯 학교 건물 주변을 걷다가 천천히 운동장 부근에 있는 벤치에 가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 자연스럽게 벤치에 손을 댄 순간, 무의식적으로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하는 벤치가 가지고 있는 기억들.
"...Hmm... Soccer team이 여기 Sit 했었구나?"
물론 이제는 어른이 된 이상 능력을 제어할 수는 있었지만 가끔씩 이렇게 의도치 않게 능력이 발동되어 기억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은 역시 조금 피곤한 일이기는 했다. 뭐, 이제는 익숙해졌으니 다행이지만... 만약 익숙해지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다른 수많은 정신계 능력을 가진 사람들처럼, 나 역시도 미쳐버렸을까.
"......Too cold."
무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던 눈빛. 그리고 생각에 잠긴 고요한 침묵을 깨고 한참만에야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기억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며 천천히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
574 언ㅡ데드 ◆YaUtu3gxQI (8136429E+5) 2018. 12. 15. 오후 11: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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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비란주 (5915049E+5) 2018. 12. 15. 오후 11:36:49>>574 1이... 여휘였던가요? 뭔가 비란이는 NMPC들 중 여휘랑 연이 깊네요! :D 그리고 레주,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되니 무리하지 마세요...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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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12:01:15점심이예요. 다들 맛있는 거 드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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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6:44:02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제가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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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6:53:28>>577 어서 오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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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7:30:19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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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7:43:12>>579 다시 어서 오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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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7:47:45.dice 1 2. = 2
1.오늘도 시작해라
2.오늘은 자제해라 -
582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7:48:01큭....!! 이대로 끝날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다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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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여휘 - 비란 (8601918E+5) 2018. 12. 16. 오후 7:49:31가혹한 계절은 기어코 찾아왔다. 코트를 여미는 것 만으로는 한계가 찾아와서 한껏 움츠리기도 하고, 손을 비벼 열을 내봐도 전혀 사그라들 기새는 아니였다. ...뭐,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였었지. 양 손바닥을 하늘을 향해 뒤집었다. 화르륵, 손 안에서 붉은색과 노란색의 불꽃이 터져나왔다.
"...으. 따뜻하다."
제어는 조금 힘들었다만, 작은 불꽃 정도라면 폭주까지 가지 않으니 괜찮으니까. 응. 누굴 괴롭히려고 쓰는 것도 아니잖아? 조금 뜨겁다 싶으면 온도를 조절하면 그만. 조금 눈에 띈다는 것이 흠인 간이 손난로였지.
연기가 피어오르며 아롱거리는 빛을 감싸듯이 손을 모으고 걷다가, 벤치에 앉아있던 선생님과 마주하였지. 저번에 감기에 걸려버렸을때도 조퇴계를 써줬던 선생님이였다. 은근 자주 만나게 되는 느낌이지.
"영어 쌤- 춥지 않으세요...?"
여전히 불꽃을 담고 있는 손은 모은 채로 비란 쌤에게 다가갔다. 이 추위에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은 영 눈에 띄어보이기도 했으니까. 사람이 적은 운동장은, 퍽 쓸쓸해 보였다. 바로 옆 자리에 걸터 앉는다.
"저번에는 감사했어요. 으... 하도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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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이상 못 옵니다.....죄송해요...(시들 -
584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8:10:09아앗...레주...!! ;ㅁ; (토닥토닥) 부...부디...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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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비란 - 여휘 (6192262E+6) 2018. 12. 16. 오후 8:15:28홀짝, 추위를 녹여주는 커피를 몇 모금 입 안에 머금었다. 꿀꺽, 하고 목을 타고 넘어가는 커피는 그대로 자신의 몸 속을 인공적인 따스함으로 채워주고 있었다. 무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굳게 닫혀있던 입술이 천천히 열렸다. 그리고...
"...하아..."
다시금 새하얀 입김을 차가운 공기 속에 새겨넣었다. 무의식적으로 또 손에 들고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잔의 기억을 읽을 것만 같아, 차라리 두 눈을 감아버렸다. 지끈지끈 울리는 머리 속은 언제나 그다지 기분 좋은 느낌이 아니었지만, 이것 역시 자신의 능력의 패널티로서 껴안고 살아왔으니 그나마 이제는 익숙해졌기에.
그렇게 그저 가만히 커피를 손에 들고 벤치에 앉아있던 중, 갑자기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감았던 두 눈을 뜨고 시선을 옆으로 돌렸다.
"Oh, 여휘였구나? Greetings~!"
언제 무표정을 지었냐는 듯, 활짝 웃으면서 반갑게 손을 흔들어보였다. 여휘가 손에 불꽃을 담고 있었기 때문일까, 여휘가 자신의 옆 자리에 걸터 앉자 새로운 따스함이 얼핏 전해져오는 듯 했다. 그래, 자신이 손에 들고 있는 이 인공적인 따스함이 아닌, 진짜 따스함이.
"확실히 날이 Very cold해지기는 했구나. But I'm OK~! 이 English teacher는 이 정도로 벌벌 떨지 않는단다! 그보다, 여휘는 좀 괜찮니? 우리 여휘의 Ability는 이 Winter에 정말 Useful 하겠지만, 역시 Worry 되는구나."
장난스러운 목소리의 뒤로, 진심으로 여휘에게 걱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은근히 자주 보기 때문인지, 아니면 몸이 약하기 때문인지, 여휘는 언제나 자신에게 있어서 대견하면서도 걱정스러운 아이였으니.
"That's OK! Sick하면 당연히 그럴테니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OK란다? 나야말로 더 못 챙겨줘서 미안한 걸. 후훗, 어때? 이 Teacher의 Talisman이 우리 여휘를 잘 지켜주었니?"
하지만 그 걱정을 짐짓 가벼운 장난에 숨겨 여휘에게 물어보았다.
/ 앗... 레주, 괜찮으세요...?(흐릿)(토닥토닥) 괜히 일상을 돌리자고 한 걸까요...ㅠㅠㅠ 혹시 너무 힘드시면 그냥 적당히 끊으셔도 괜찮으니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레주...! -
586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8:17:20>>581-582 ㅋㅋㅋㅋ이제는 플러팅 끝을 다갓님께서 지정해주신 거니 따르셔야 합니다,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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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8:26:04큭....! 아니에요! 내일은 허락해줄거에요! 다갓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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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8:31:08>>587 아니요, 그럴리가 없습니다. 이제는 그만 플러팅하셔도 된다구요, 별하주.ㅋㅋㅋ 플러팅 하셔도 아무것도 안 나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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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8:40:31아니요! 비란주가 점점 자신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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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8:42:08>>589 아니요, 절대 그럴 일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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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8:43:00>>590 없습니다. 그러니 플러팅 금지입니다, 별하주. :) 다른 분들께 날려주시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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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9:00:57아니요! 쭈욱 할겁니다..!! 계속 할 겁니다! 모두에게 할 겁니다!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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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이담주 (7135094E+6) 2018. 12. 16. 오후 9:05:52(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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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9:10:19>>592 저 빼고 하시면 된다구요, 플러팅 장인 별하주...!(???)
>>593 이담주 어서 오세요! XD 그런데 털썩이라니...?! 괜찮으세요?!(동공지진)(토닥토닥) -
595 이담주 (7135094E+6) 2018. 12. 16. 오후 9:13:56가족끼리 외식했더니 배불러서... (데구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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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9:14:44어서 오세요! 이담주! 으아아아아!! (토닥토닥) 그리고...아니요. 비란주도 포함할겁니다!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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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9:19:58>>595 앗...! 그랬던 거군요.ㅋㅋㅋㅋ 좋은 이유여서 다행이네요! 데굴데굴 귀여워요!ㅎㅎㅎ(쓰담쓰담)
>>596 플러팅의 대가인 저에게 플러팅을 하시려면 100년은 멀으셨다구요?(???)(안됨) -
598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9:20:22>>597 .....플러티의 대가..! 이럴수가..! 비란주는 엄청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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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9:50:16>>598 네, 그러니 플러팅은 저에게 소용 없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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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9:52:56그럼...어떤 것이 소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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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10:16:19>>600 음...글쎄요. 제 마음에 쏙 드는 평범하지 않고 멋진 플러팅?(???)(아님) ㅋㅋㅋ물론 농담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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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11:10: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대체 무슨 플러팅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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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11:29:07>>602 그건 저도 모르니까 저에게 플러팅은 소용 없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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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11:37:23에잇...! 그럼 계속 매력적이라고 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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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비란주 (6192262E+6) 2018. 12. 16. 오후 11:48:02>>604 그렇다면 저도 똑같이 플러팅을 날리겠습니다, 매력적인 별하주.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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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별하주 (0414677E+5) 2018. 12. 16. 오후 11:49:57그럼 전 그거 받고 다시 한 번 비란주에게 매력적인 비란주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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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전 12:05:10>>606 호오. 지금 플러팅 대결을 거시는 건가요?(???) 저는 매력적이지 않으니 그 말씀은 효과 없습니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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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전 12:07:59
플러팅을 거는 이들끼리 눈이 마주치면 플러팅 대결을 하는 법! 그것이 암묵의 룰이다!! (아님) -
609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전 12:17:56>>608 그렇다면...저 대신 비란주와 마찬가지로 플러팅의 대가인 비란이, 너로 정했다! 가라! 헤롱헤롱!(???)(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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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전 12:21:38>>609 큭...! 자캐를 내보내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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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전 12:28:58>>610 저보다는 진짜로 '매력적'인 비란이의 헤롱헤롱이 더 효과가 굉장할테니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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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전 12:35:01하지만 비란주도 매력적인 것이 분명합니다! 이건 포기 못해요! 레주도 다른 이들도 다 매력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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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전 12:41:30>>612 그냥 저를 빼시면 된답니다, 별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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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전 12:42:05>>613 별하주. 다른 분들이 다 매력적이시라는 건 동감이지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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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전 12:44:11아니요! 비란주도 포함해서 다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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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전 12:50:48>>615 아니요, 전 아니랍니다. 이제 그만 포기하실 때도 되었다구요, 별하주...ㅋㅋㅋ 저한테 그러셔도 나오는 거 하나 없다구요!(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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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전 12:52:53저는 그저 사실만을 이야기할 뿐입니다. 비란주야말로 받아들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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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전 12:58:10>>617 저는 거짓말은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을테니 먼저 포기하시라구요...ㅋㅋㅋ
아무튼 화제를 바꿔서, 오늘도 일찍 안 주무실 건가요, 별하주? 오늘 돌아오셨으니 많이 피곤하실 것 같은데... -
619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전 1:00:17음..음... 아직은 안 잘 예정이랍니다! 사실 지금도 푹 쉬고 있기에..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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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전 1:03:29>>619 그렇군요. 네, 그럼 졸리실 때 주무시길 바래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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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전 1:09:42ㅋㅋㅋㅋㅋ 그럴 생각입니다! 비란주도 졸리시면 주무셔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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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전 1:12:51>>621 전 걱정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저도 적당한 때에 잘 테니까요, 아마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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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전 1:13:30.....아마도 뭐예요. 아마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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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전 1:23:33>>623 그냥 그런거죠, 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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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전 1:30:31(빤히(빤히(빠아아안히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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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전 1:49:28별하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XD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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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전 11:44:09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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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2:36:18별하주가 갱신이에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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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5:14:25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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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YaUtu3gxQI (2485123E+5) 2018. 12. 17. 오후 7:48:29...어엌...!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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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7:50:10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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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8:53:22시트 스레에 기쁜 소식이 있네요!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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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8:53:45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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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9:02:54>>633 별하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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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9:14:43좋아요! 오늘의 운명의 다이스...!! 돌아라!
.dice 1 2. = 2
1.시작해라!
2.아니다! 이 별하주야! -
636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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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9:19:51>>635-636 ㅋㅋㅋㅋㅋ거봐요. 이제 저에게 하시는 플러팅은 그만하셔도 된다고 그랬지요? 다갓님께서도 그러시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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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9:31:14큭...! 아니에요!! 내일은 성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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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9:37:01>>638 별하주께서는 플러팅 장인이시라는 거, 이미 알고있었으니까 그만 하셔도 된다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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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9:45:47큭...!! 하지만 아직 비란주가 인정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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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9:48:36새 시트다...새 시트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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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9:53:41>>640-641 인정했잖아요? 별하주께서는 플러팅 장인이시라는 거.ㅋㅋㅋ 그리고 새 시트는 귀여운 여자 아이네요, 와아!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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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9:57:08비란주가 매력적인 것을 인정하지 않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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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10:07:39>>643 그건 사실이 아니니까 인정 안 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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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0:21:43큭...!! 사실인데...! 신입분도 인정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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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YaUtu3gxQI (2485123E+5) 2018. 12. 17. 오후 10:24:11야ㅡ호 통과입니다! 추억의 학생부 풍으로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전 가겠습니다...(시들) 밤중에 답레 들고올게요... -
647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0:25:49인정합니다. 비란주는 귀엽씁미다. 사실 모두가 그렇지만!!!! 모두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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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10:26:50>>645 아니요, 절대 그럴리가 없습니다! 그건 사실이 아니니까요. :)
>>646 와아! XD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되니 무리하지 마세요, 레주...!(토닥토닥)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D -
649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0:27:24아앗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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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10:30:21>>647 네...?! 어, 어째서...!(동공대지진)(///) 으윽...메이주께서 훨씬, 훨씬 더 귀여우세요!!
아무튼 Greetings예요, 메이주! 저는 매화고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비밀투성이, 비란이를 돌리고 있는 비란주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앞으로 정말로 잘 부탁할게요! 환영합니다! XD -
651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0:33:29>>650 아닙니다!!! 비란주가 훨씬 더 귀여우십니다!!! 그보다 아직 저는 시트올리고 5시간도 안지났는걸요!!!
비란이라서 비밀이 많은 것인가 아니면 비밀이 많아서 비란인 것인가? 닭과 달걀의 문제같구나... 어쨋든 잘부탁드립니다 비란주!!!!!!!!! -
652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0:40:10어서 오세요! 레주! XD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메이주! 신입을 적극 환영합니다! 이 스레에서 연극 덕후를 맡고 있는 별하와 츤츤을 맡고 있는 별솔이의 오너이자 부레주인기도 한 사람이랍니다! 정말로 잘 부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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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0:46:41예에에에에스!!! 별하주도 잘부탁해요!!! 연극덕후라니 로망이 쌓여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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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0:47:52로망인가...! 그저 무뚝뚝하고 무심한 면이 있는 연극 덕후인 연극부 부장님일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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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0:53:56그렇다기엔 시트부터 로망과 매력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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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0:55:01아닛...?! 그건 뭔가 잘못된겁니다..! 그저 무심함만이 가득할 뿐입니다! 매력은 인정하지만 로망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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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0:57:192개중 하나를 인정하시게 만들었으니 저의 승리로군요(??) 과묵한게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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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0:59:46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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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11:02:13>>651 메이주께서 훨씬 더 귀여우세요!! 그야 신입 분의 상큼함+풋풋함까지 더해지셨으니 엄청 귀여우신 거예요! 그런 거예요!(끄덕끄덕)(박력) 그리고 비란이의 본질을 눈치채시다니...! 크윽...!(???) ㅋㅋㅋㅋ아무튼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메이주! XD
그리고 매화고는 역시 이렇게 매력덩이들이 가득하군요. 후후...ㅎㅎㅎ -
660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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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1:03:13아무래도 이 분은 이전부터 스레를 관전한 것이 분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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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1:04:58사실대로 말하면 상판 자체가 처음이지만요! 예전에 여기가 취급주의 있던 시절엔 몇번 와봤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많이 바뀌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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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1:09:21....아닛...상판 자체가 처음이데 우리 스레에 오시다니..!! 이 분은 반드시 곱게 모셔야만 해..!! 아..그리고 아예 처음이라고 한다면 도움말을 클릭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취급주의 있던 시절이라... 어떤 시절인진 잘 모르겠지만 엄청 옛날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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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11:11:08>>660 >>662
아앗...! 역시! 그래서 메이주께서 그렇게 귀여우셨던 거군요!(깨달음)(???) ㅋㅋㅋㅋ상판 자체가 처음이셨군요. 그렇다면 더더욱 환영합니다, 메이주! XD 확실히 뭔가 많이 바뀌기는 했지요. 그러니 혹시 뭔가 잘 모르겠다, 싶으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아셨죠? :D 아는 내에서 열심히 대답해드리겠습니다!ㅎㅎㅎ -
665 이름 없음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1:16:42>>663 대충 메인에서 갈 수있는 arc가 메인에 있던시절에 몇 번 와봤습니다. 지금기준으로는 2년전게 제일 최근 레스로 보이네요. 대충 4~5년쯤 전인가...
>>664 아앗... 친절함에 녹을것만같다!!! 컬러라던지 루비라던지 하는 기능들이 보여서 눈이 돌아가는 중입니다!! 기능이... 너무많아...!!! -
666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1:17:30>>665 엄청난 옛날이잖아요..!! 그거..!! (동공지진) 어마무시한 분이다..! 이 분은 보호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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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이담주 (6204883E+5) 2018. 12. 17. 오후 11:19:17신입이라구요?!?!? (헐레벌떡
저는 매화고의 자유로운 영혼을 맡고 있는 이담주입니다!! (아마도 -
668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1:25:44>>666 허허... 멸종위기종이지만 보호종은 아닌거시애오!!!
>>667 잘부탁합니다 이담주!!! 프리이이이이이이덤!!!!!!!!!!!!!!!!!!!!!!!! -
669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1:29:55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668 멸종위기종이 보호장이잖아요!! -
670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11:35:54>>665 따, 딱히 신입 분이시라서 친절하게 대해드리는 건 아니예요! 흥!(시선회피)(???) ㅋㅋㅋㅋ참치에는 이런저런 기능들이 많지요. 천천히 이것저것 시도해보시는 것도 재밌을 거랍니다, 메이주! :D
>>667 이담주 어서 오세요! XD 그렇습니다, 신입 분이예요! 와아! -
671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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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1:41:02신입의 패기가 강력하군요! 마음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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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11:44:37>>671 저는 츤데레+메가데레로 이루어져 있다구요?ㅋㅋㅋㅋㅋ(아님) 순순히 공략되지는 않을 겁니다, 아마도...!(???) 그리고 와아! 그거예요, 메이주! 잘하셨어요! XD 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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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1:45:23츤츤거리는 메가데레라니... 엄청난 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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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이담주 (5016506E+5) 2018. 12. 17. 오후 11:47:27프리이이이이이이ㅣ덤한 이담주는 자러갑니다 다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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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1:49:34>>672 생물체 메이주, 보트와 함께함.
>>673 아앗 멋진 속성이다!!! 그리고 보답갑사합니다 비란주!!!!!! 언젠가 모든 기능을 마스터하게 되면 다시 한 번...!!!!!!!! -
677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1:50:04안녕히 주무세요! 이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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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메이주 (7230517E+5) 2018. 12. 17. 오후 11:54:50이담주 잘자요!!!!!! 안녀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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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비란주 (4711655E+5) 2018. 12. 17. 오후 11:54:51>>674 츤츤거리다가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메가데레인 거예요!(끄덕)(아님) ㅋㅋㅋㅋ농담이지만요.
>>675 안녕히 주무세요, 자유로운 이담주! XD
>>676 ㅋㅋㅋㅋ참치 기능 마스터, 메이주를 응원하겠습니다! :D(응원봉) 그 때는 저도 더 멋진 보답을...!(???) -
680 별하주 (123273E+50) 2018. 12. 17. 오후 11:58:01>>679 그럼 과연 비란주는 누구에게 메가데레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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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전 12:04:04>>679-680 이 승부, 절대로 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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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2:05:07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예요!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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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2:06:08>>680 글쎄요? 저도 궁금하네요, 그거.ㅋㅋㅋ
>>681 승부입니다, 메이주! 누가 과연 더 멋지게 기능을 사용할 것인가...!(씨익)(???) -
684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2:08:03저는 기능을 잘 안 쓰니 이 승부에서 빠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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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2:11:56>>684 네, 알겠습니다. :) 사실 저도 기능은 잘 안 쓰지만 승부라면 이야기가 다르지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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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전 12:14:35>>683 그렇다!! 이기는자가 보트의 무언가를 얻게 됩니다!!!(???)
>>684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보아하니 루비랑 컬러가 동시사용가능이라는 모양이니... 이 방식으로 말입니다!!! -
687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2:17:02(팝콘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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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2:26:17>>686 크윽...! 그렇다면 더 불타오르는군요!(???) 그런데 벌써 루비+색깔을 습득하셨다니...?!(동공대지진) 저도 아직 그건 못 하는데...!ㅋㅋㅋㅋㅋ 에, 에잇!
으럇...! -
689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2:28:22하핫! 성공입니다!(뿌듯)
>>687 (사이다 내려놓기) -
690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전 12:30:03
>>688 그렇다면 이건 어떻습니까!!!!이탈리아를 받아라!!!! -
691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전 12:31:05아아아니.... 루비에 실패했다.... 이건 나의 패배로군요... 무엇이든 비란주의 소원을 한가지 이루어드리지요!!!
>>687 (펩시 내려다두기) -
692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2:32:19뭔진 모르지만 두 개 다 먹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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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2:35:00>>690-691 하핫! 승리했군요! 군대 기상나팔 소리를 찾고 있었는데 말이예요.ㅋㅋㅋㅋㅋ(???) 소원권은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무엇을 빌까요? 후후후...(씨익)(사악)
>>692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 -
694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2:35:35후후후...(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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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전 12:41:15>>693 구와앙아!!!! 교사가 외국인 괴롭힌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진정한 승부사!!! 어떤 것이든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694 별하주의 기대를 받고있어...!!!!! -
696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2:46:58>>695 따, 딱히 좋아서 괴롭히는 건 아니예요! 흥!(???) ㅋㅋㅋㅋ물론 농담이랍니다! 으음...그럼 제 소원은... 메이주께서 이 매화고 스레에서 언제나 즐겁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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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2:47:43>>696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 이 소원, 괜찮을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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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전 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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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2:55:51이렇게 이 싸움은 해피엔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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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2:57:45>>698 나름대로 엄청난 소원인데요?! 계속 있어달라...는 건 불가능한 걸 아니까 나름대로 그와 가장 가까운 소원을 빈 거라구요!ㅋㅋㅋㅋ 전 사악한 비란주니까요!(???)
>>699 와아아! -
701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전 1:00:04>>699 우왕아아ㅏ!!!!!!!!
>>700 후후...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매화고가 엔딩을 맞이할 때까지 여기에 있겠습니다!!! -
702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05:52>>701 ㅎㅎㅎ감동이네요! 딱 제가 바라는 소원입니다. 소원권까지 썼으니까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XD 다시 한 번 매화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메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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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10:07저 역시 메이주를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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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전 1:15:15우와아아아ㅏ!!!!!!!!! 그렇다면 저도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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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17:45그런고로 조만간에 일상을 꼭 돌려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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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전 1:20:29후후... 전 당장이라도 상관 없...지 않았네요. 내일 당장 갈곳이 있었던 거시애오...;ㅁ; 그래도 내일 오후에는 시간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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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22:00>>704 네, 저도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XD
그리고...별하주와 메이주의 일상을 기대하면 되는 걸까요? :)(미리 팝그작)(???) -
708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25:48ㅋㅋㅋㅋㅋㅋ 메이주..(토닥토닥) 저도 내일 오후는 조금 나가볼 곳이 있어서...어떻게 될 지는... 아무튼 시간 날 때 돌리면 되는거죠! 그리고 비란이와 메이의 일상도 기대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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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32:29>>708 전 별하/별솔과 메이의 일상을 기대할 겁니다! 사실 내일 저녁부터라면 일상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저는 레주랑 일상을 돌리고 있기도 해서요. :)
아, 참! 메이주, 날짜 상으로 오늘...까지던가요? 현재 초능력 학교 AU 중이랍니다! 일상은 본편으로도 돌릴 수 있지만 일단 참고해주세요! :D -
710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38:46비란주는 역시 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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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42:46>>710 아니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별하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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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44:42아니요! 착한 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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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1:49:41>>712 착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딜 봐서 착한 건가요...(흐릿) 사람을 잘못 보셔도 단단히 잘못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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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53:48...나쁜 이라면 저렇게 설명을 해줄리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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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2:07:40>>714 저건 그냥 제 소원을 위해서 알려드린 것 뿐이예요! 따, 딱히 신입 분을 챙겨드리려고 한 게 아닙니다! 순전히 저를 위해서 그런 거니까 저는 착하지 않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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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전 2:07:46다들 친절하신걸로하죠!!! 초능력학교 au라... 메이가 능력을 가진다면 워프같은거겠네요!!! 오늘이 가기전에 돌려봐야해...!! 하지만 아침에 볼 일이 있으니 오늘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멋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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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2:12:42안녕히 주무세요! 메이주..!! 그리고..츤츤해도 이미 늦었스니다! 비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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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2:16:50>>716 오오...! 워프 능력 멋지네요! XD 꼭 일상 돌리실 수 있길 바랄게요, 메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D
>>717 츤츤이 아니라 진짜입니다. 저는 착한 사람이 아니거든요.ㅋㅋㅋ -
719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전 2:19:20그럼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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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2:19:57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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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전 10:53:12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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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12:01:27점심이예요. 다들 맛있는 거 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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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별하주 (8367041E+4) 2018. 12. 18. 오후 12:05:00안녕하세요! 비란주!! XD 비란주도 점심 맛있게 드세요!! 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좀 사러 가야 할 것이 있어서 나갔다 오겠습니다! .....얼어죽진 않겠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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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12:17:36>>723 안녕하세요, 별하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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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12:36:30모두들 좋은 낮입니다!!!!!!!!!!!!!!!!!!! 약속이 없어져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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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비란주 (0800871E+5) 2018. 12. 18. 오후 2:22:49>>725 늦었지만 어서 오세요, 메이주! :D 약속이 없어지셨군요...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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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3:40:54별하주가 갱신합니다! 완전 춥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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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4:19:37많이 늦은 것 같지만 비란주도 별하주도 반가워요!!! 바깥에 춥죠... 몇달만에 40도 가까이 떨어질줄 누가알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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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4:26:05안녕하세요! 메이주! :) 후후후....여름과 겨울...(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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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6:20:44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계절!!!(둘밖에 안남음) 앞뒤로 추가한다면 황사랑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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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6:22: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팩트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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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6:37:20그래도 이번엔 춥기만 하지 미세먼지는 심하지 않다니까 다행이네요 고마워요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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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6:42:45..........차라리 덜 춥고 미세먼지 조금만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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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6:43:59그것은 날씨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주륵) 이번 여름에 최고온도를 찍었으니 아마 올해 겨울은 최저온도를 찍지 않을까요!! 마경이 되어버리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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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6:46:10이대로 우리는 모두 얼어죽을 운명이라는거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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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6:59:10박지훈에 따르면 이젠 가망이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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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7:11:44아...안돼...안돼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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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7:15:35별하주 저 속이 안좋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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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7:16:26....메이주...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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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7:18:082018년 12월 18일, 메이주는 사망한 거시였다...
이렇게 일상 한 번 못 돌리고 끝낼수는 없다아아아아!!!!!! -
741 여휘 - 비란 (6603102E+5) 2018. 12. 18. 오후 7:33:42...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좋은 표정은 아니였으나 금새 밝은 표정이 되어있었지. 고개를 갸웃하면서도 비란쌤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비란쌤도 따뜻해지도록, 그러나 뜨겁지는 않도록 옆으로 붙었다.
"그러게요. 반 아이들이나 밴드부가 겨울철엔 어쩐지 제 옆에 모여들더라고요... 어... 그리고 작은 불꽃 정도라면 폭주하지 않으니 괜찮을거에요."
몸 상태가 항상 나쁜 탓이였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누군가의 말대로라면 다루는 이의 정신이 불안정해서 그렇다던가. ...뭐, 어느것이든 유쾌한 이유는 아닌 채로, 불꽃은 누군가를 다치게 하지 않았을 뿐 많은 것을 태워버렸었다. 2학년 3반의 요주의 인물이라던가 그리 좋지 않은 딱지도 붙어버렸고. 그런 것이 두려워, 더 커다란 불꽃은 잘 내지 않았지.
여전히 흔들거리며 성을 내는 듯 타닥 거리는 불꽃을, 옆사람에게 불씨가 튀지 않도록 꼬옥 감쌀 뿐이였다.
"그 부적빨이 잘 받았나봐요. 하하. ...걱정해준 덕분에 별 문제 없이 지나갔었으니까요..- 한동안 약의 양이 좀 많아지긴 했지만..."
병원에 갔다 오고서도 별 문제가 없었다. 그것이 얼마나 천만 다행인일인지 자신은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지. 그야 입원 생활은, 영 끔찍하기 짝이 없었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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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갹...! 밤중에 봐!요!! 메이주를 뒤늦게 환영할게요...! -
742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7:50:15여휘주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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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여휘주 ◆YaUtu3gxQI (6603102E+5) 2018. 12. 18. 오후 7:52:43참고로 현재는 여휘주이자 레주입니다...!:3 원래는 그냥 여휘주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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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8:15:04식사를 마친 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레주도 메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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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8:27:05별하주도 반가워요!!! 여휘주=레주인가요... 복잡한 사정이 있는 것 같으니 넘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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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8:28:59음...복잡한 것은 아니고 이 스레가 스레주가 한 번 교체된 스레거든요. 그래서 당시 여휘주가 지금의 레주의 자리에 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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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비란 - 여휘 (1049571E+5) 2018. 12. 18. 오후 8:34:32혼자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 벤치에 미동도 없이 가만히 앉아있을 무렵, 따스한 온기를 손에 품은 여휘가 자신 곁으로 다가와 벤치에 걸터앉았다. 타닥, 타닥, 그 머리카락 색 만큼이나 아름다운 붉은색의 불꽃이 여휘의 손 안에서 타오르는 것을 지켜보며 생글생글, 밝은 표정을 한껏 지어보였다. 그래, 언제나와 같은 그 표정을.
"Oh~ 충분히 이해가 가는구나! 우리 여휘가 이렇게 Teacher 옆에 와주니 한결 Warm해졌거든~ 후훗, 역시 아주 Wonderful한 Ability인 걸?"
부럽다고 덧붙이는 목소리는 장난을 치듯 가볍고 즐겁기 그지 없었다.
"And~ 폭주해도 It's OK란다! 이 Teacher도 여러 번 폭주하곤 했었거든~ 그러니 Don't worry! 폭주 전문가가 이렇게 언제나 우리 여휘 곁에서 Protect 해주고 있잖니?"
비록 예전에 여휘가 폭주했었다던 일화 몇 개들을 동료 선생님들한테서 종종 전해듣고는 했었지만 일부러 여휘의 두려운 마음을 가볍게 해주기 위해서일까, 짐짓 '폭주'라는 단어를 태연히 입에 담으면서 그저 밝게 생글생글 웃어보였다. 하지만 거짓말은 아니었다. 자신 역시도 실제로 예전에는 능력을 주체하지 못해 폭주하곤 했었으니. 물론 여휘의 능력은 원소계고 자신의 능력은 정신계인 만큼 폭주에 있어서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그 본질만큼은 같을 것이었다. 그래, 이를테면 '정신 불안정'이라든가.
그렇지만 그것이 원인이라면 반대로 자신의 전문 영역이기도 했다. 여휘의 불꽃을 손으로 만지거나 이마를 대면 여휘의 생각 등을 어느 정도는 읽을 수 있겠지. 그렇다면 불안정한 정신을 진정시켜줄 수도 있을거고 말야. ...그 때의 불꽃은, 역시 뜨거울까. 잠시 가만히 여휘의 손에 머물러있는 불꽃을 빤히 응시했다. 그리고 천천히 시선을 불씨가 튀지 않게 감싸는 여휘의 손으로 옮겨갔다. ...저 손은, 얼마나 아팠을까.
잠시 두 눈을 깊게 감았다 뜨고는 예의 그 생글거리는 표정으로 이어진 여휘의 말에 대답했다.
"Oh! 그거 정말 Pleased한 소식인 걸? '우리 여휘가 더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하고 계속 Pray한 보람이 있구나! 후훗, 그래도 Pill은 꼬박꼬박 먹어야지~ Doctor의 말씀을 잘 듣는 Good student한테는 English teacher의 Present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단다?"
가볍게 윙크까지 날리면서 장난스레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농담이 아닐지도 모르지, 안 그래?
/ 또 기절잠 자버리다가 급하게 답레와 함께 갱신할게요! 이따가 봐요, 레주! :D -
748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8:37:18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기절잠이라니...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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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8:49:06호오호오... 그런사정이 있었군요!!!!
>>747 비란주 괜찮으신가요?! -
750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9:01:07꽤 이전의 이야기이지만...아무튼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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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9:03:53다들 안녕하세요! 네, 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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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9:05:22기절잠을 주무셨다는 것은 필시 몸의 피곤함이...(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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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메이주 (7778576E+5) 2018. 12. 18. 오후 9:05:50올해 5월 초부터 지금까지 반년가까이 했다면 어러가지로 일이 생기는 법이죠!!! 이 이상은 직접 부딪히며 알아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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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메이주 (7778576E+5) 2018. 12. 18. 오후 9:06:32피로를 무시하는 비란주는 어디냐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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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9:09:16직접 부딪히며 알아갈 정도의 일은 없습니다. 부레주인 제가 보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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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메이주 (7778576E+5) 2018. 12. 18. 오후 9:11:07그렇다면 어제의 소원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더 즐겁게 참여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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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9:11:28>>752 아니요, 괜찮습니다, 전. :)
>>753-754 사실 이 매화고 자체의 역사는 그것보다 길긴 하지만... 굳이 그 이야기는 모르셔도 될 거랍니다, 네.ㅎㅎㅎ 아무튼 메이주께서 즐겁게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랄 뿐이예요! 그리고 여기입니다아아아아아!!!!(???) -
758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9:11:54>>756 (감동)(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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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메이주 (7778576E+5) 2018. 12. 18. 오후 9:15:05>>757-758 후우... 이랗게 또 한 명을 울려버리고 말았군요... 저도 죄많은 메이주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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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9:18:57>>759 ㅋㅋㅋㅋㅋ마성의 메이주인 건가요? 그렇다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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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9:19:13이 드라마 다음편은 언제 나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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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9:19:39>>760 앞으로는 죄 많으신 메이주를 볼 때마다 울어야겠네요...ㅠㅠㅠ(???)(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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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9:20:55>>761 글쎄요...잊혀질 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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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9:27: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 시각 녹화를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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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메이주 (7778576E+5) 2018. 12. 18. 오후 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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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9:34:19>>764 빅브라더...?!(흐릿)(아님)
>>765 짤이 귀엽네요.ㅎㅎㅎ 그쵸오~?!! 하고 대답하면 되려나요?ㅋㅋㅋㅋ
그, 그런데 어째서 메이주께서도 플러팅의 달인이신 거죠?!(///) 으아아...매화고에 플러팅이 가득해...!(???) -
767 메이주 (7778576E+5) 2018. 12. 18. 오후 9:37:11>>766 아메리카를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후후... 모든 참치들을 나의 것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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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9:47: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오늘 다이스를 안 돌렸구나! 돌아라! 플러팅 다이스!!
.dice 1 2. = 1
1.시작해라!
2.아니. 하지 마라! -
769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9:47:47그런고로 메이주도 비란주도 매력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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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9:48:17이번에는 별하주의 플러팅입니까!!!! (착석)(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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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9: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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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9:51:41후후후..메이주는 뭔가를 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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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9:53:25>>767 그, 그렇군요!(깨달음)(???) ㅋㅋㅋㅋ하지만 비란주는 가지실 수 없을 겁니다! 비란주 참치는 그리 쉽게 넘어가는 참치가 아니거든요!(박력)(???)
>>768-769 (은근슬쩍 이름 빼기)
매화고의 모두는 매력적이시죠! XD -
774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9:54:59.......(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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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9:56:42>>772 다아아앙연 하죠!!! 그러시는 별하주도 상당하시군요...!!!
>>773 누군가가 이름을 지웠다... 비란주인게 분명해!!! 그리고 그렇다면 제가 비란주의 것이 되면 그만인것!!! -
776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9:57:39지금 드라마 제 2편 방송 중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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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10:05:05>>774 >>776
(시선회피)(휘파람) 그렇습니다, 막장 드라마이지요!ㅋㅋㅋ
>>775 크윽...! 들켰나...!(분함)(???) ㅋㅋㅋㅋ제 것이 되셔도 괜찮겠나요? 제 것이 되시는 분은 엄청 귀여워할 거지만요! XD(안됨) -
778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10:06:52>>776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무려 몇십분 간격으로 2편을 연속방영하는 2018년 하반기 최고의 막장 드라마! 매화와 전쟁입니다!!
>>777 ...!!! 특전이 엄청나니 어쩔 수 없군요!!! 특별히 비란주의 것이 되어드리죠!!!!(거만) -
779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0:07:44(구경중(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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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10:22:15>>778 이, 이 특전을 좋아하시는 건가요?! 싫어하실 줄 알았는데...?!(당황)(동공대지진) 저만의 것이 되어주신다면 귀여운 거만함에는 쓰담쓰담 형벌입니다! XD(???)(쓰담쓰담)
>>779 (사이다 선물)(???) -
781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0:23:36와아아아! 사이다를 선물 받았어요!! 저는 행복한 별하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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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10:27:21>>779 팝콘을 드신 별하주에겐 제가 선물로 캬라멜을 뿌려드리죠!!
>>780 훌륭하다... 훌륭하다 비란주!!!!! 오버힐이!!!!!!!!!!!!!!!!!!!(사망) -
783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0:29:45....(동공지진) 어제부터 계속 오버 선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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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10:32:15>>783 이제 곧 크리스마스이기도 하니 더 많은 선물을 드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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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10:35:53>>781 이제 메이주에게서도 선물을 받으셨으니 더욱 행복하신 별하주이겠군요!
>>782 아앗...! 죽으시면 안 돼요, 메이주!ㅠㅠㅠ 이제야 저만의 것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ㅠㅠㅠ 으앙...ㅠㅠㅠㅠ(부활 마법 사용)(???) -
786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10:39:01>>785 아아니... 이 무슨 상냥함입니까...!!!(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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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0:43:47그렇습니다! 저는 더욱 행복한 별하주입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의 시청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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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10:52:14>>786 상냥한 게 아니예요...! 그냥, 제 것이 되시는 분은 엄청 귀여워하겠다고 그랬으니까 저를 위해서 그런 것 뿐이예요! 흥!(???) ㅋㅋㅋㅋ그래도 살아나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와아! XD(쓰담쓰담)
>>787 ㅋㅋㅋㅋ드라마가 더 재밌어지면 더욱 행복하신 별하주가 되시는 걸까요? -
789 여휘 - 비란 (6603102E+5) 2018. 12. 18. 오후 10:52:30"겨울에는 은근히 편하기는 할지도요. 덕분에 움직이는 난로가 되는 기분이지만... 따뜻하다고 하면 그걸로 괜찮더라고요. 그래도 저보다 더 잘 다루는 능력자들은 많은걸요."
가볍게 장난치는 듯한 목소리였지만, 어느정도는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는 점은 확실히 느껴졌었기에 나도 조용히 고개를 숙인 채 말을 이어간다.
"글쎄요. 자칫하면 큰 상처로 남아버리니까요. 지금까지는 운이 좋았지만 상황이 나쁘면... 윽."
떠올리자 약하게 느껴지는 흉통에 눈을 감아버렸다. ...트라우마로 남았었나. 과거의 일들이. 그럼에도, 넌 과거를 그리워 하는구나.
그러나 의외였던 말이 들려오자 눈을 둥그러니 떴다. 그러니까... 비란쌤도?
"엇...영어쌤도 폭주하셨었나요? 그거 의외네요... 그, 뭔가 잘 제어하실줄 알았는데."
하지만...그렇다는 건 비란쌤도 무언가의 원인때문에 불안정했다는 거고. ..나로선 알 수는 없지만, 그럼 비란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자신만큼, 힘들었던 걸까.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의문이 길게 늘어지지만, 고개를 내저어 날리려고한다. 함부로 파헤치는 것이 좋을리가 없었다. 잘 알고 있던 자신이기에, 그저 잠시 입을 다물고 있었을 뿐.
조용히, 그저 조용히 작은 불꽃을 유지시키는 것에 조금 신경을 쏟아냈다. 따뜻한 온도만을 남기는 불꽃에서 여전히 타닥거리며 손으로 튀고 있는 불씨가, 이제는 둔하게 통증을 남길 뿐이였다.
"약은 먹기 힘들어도 꼬박꼬박 챙겨먹으려 하고 있지요- 가끔 잊어버리기도... 아니, 그래도 잘 챙겨 먹고 있어요. 나름."
...솔직히, 의사의 말을 잘 듣는 환자는 아니였겠지. 진찰을 갈때마다 혼이 나고 있는 기억밖에 없으니 말이다. -
790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10:57:09>>787 좀더... 별하주를 위한 멋진전개가 좀더 필요하다...!!!
>>788 앗... 친절해...(두근) -
791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1:03: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여러분들...(동공지진) 그리고 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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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YaUtu3gxQI (6603102E+5) 2018. 12. 18. 오후 11:04:42크리스마스 이벤트 공지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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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11:07:02크리스마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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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YaUtu3gxQI (6603102E+5) 2018. 12. 18. 오후 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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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1:09:32크리스마스 때라..음...일단 전 약속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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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11:16:55크리스마스인가요... 저어는 그날 출근인거시애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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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1:18:41크리스마스에 출근이라니...이 무슨....;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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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11:19:13하지만 제가 일하는 곳은 크리스마스에 고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번화가...(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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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1:20:26.....엗...메이주.... 그렇다는 것은 크리스마스가 피크...(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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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YaUtu3gxQI (6603102E+5) 2018. 12. 18. 오후 11:20:59크리스마스 출근...(흐릿)하긴 크리스마스 바쁠때니까요 그, 그렇다면 그 다음날은..?!(어떻게든 신입을 끌어들이겠다는 의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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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비란 - 여휘 (1049571E+5) 2018. 12. 18. 오후 11:24:21"Haha~! 그거 Very nice한 걸? Moving heater라니. 매우 Cool하구나! 그리고 아무리 잘 다루는 능력자들이 많다고 할지라도 우리 여휘 역시도 마찬가지란다. 원소계 Ability는 조금만 Control을 잘못해도 Dangerous해지잖니? 그런데 여휘는 이렇게 따스한 불꽃을 잘 만들어내고 있어. 정말로 예쁜 불꽃이야."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주었으면 좋겠구나, 진심이 섞인 말들에는 영어가 섞여나오지 않았다. 그저 여휘의 따뜻한 불꽃의 빛에 반사된 표정에 그와 같이 따스한 미소를 지어보일 뿐. 그리고 이어지는 여휘의 말을 가만히 경청하다가 갑자기 여휘의 상태가 살짝 달라지자, 그 변화를 놓치지 않고 잡아내어 곧바로 여휘의 옆으로 다가가 재빨리 여휘의 등에 한 손을 올려놓고 말을 걸었다.
"뫠 그래, 여휘야? 또 통증이 오고 있니?"
금방이라도 힐링 능력이 있는 별솔 쌤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아예 병원을 데려갈 생각인지, 걱정스러운 표정이 가득했다. 애써 여휘를 자극시키지 않으려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려 하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은 숨길 수 없다는 듯이.
그래도 다행히 심한 통증은 아니었는지, 여휘는 이내 자신의 말이 의외라는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신을 마주했다. 자신을 알고있던 사람이라면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에, 그저 태연하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Sure~! Adolescence는 아름답지만, 그만큼 위험한 시기이니까 말야. 선생님은 혼란과 두려움이 가득한 그 시기에 폭주하지 않는 아이가 더 신기하다고 생각해."
잠시 씁쓸한 미소가 스쳐지나갔다.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 그러나 그것이 마치 거짓말이라도 되는 양, 이어진 목소리와 표정은 마냥 밝기 그지 없었다.
"Sooo~ 혼자서 폭주 때문에 끙끙 앓지 말고, Worry가 있다면 언제든지 이 Teacher를 찾아와주렴! 이래봬도 꽤 믿음직스러울 거란다?"
생글생글, 마냥 밝게 웃어보이다가 이내 들려오는 여휘의 말에 짐짓 화난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장난스러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어머~? 가끔 Forget한다고? No, no! 그럼 안 되지, 여휘야! Doctor의 말씀은 잘 들어야지 Good person이라구? Bad student한테는 이 Justice의 선생님이 Punishment를 줄거야! Like this!"
그리고는 이내 이얍! 이얍! 하는 소리를 내면서 한 손으로 여휘의 머리를 가볍게 헝클어뜨리기 시작했다. 씨익, 짓궂은 미소가 그 뒤를 따랐다.
"자아~ Pill을 제대로 챙겨먹으실 건가요? 안 그러실 건가요?" -
802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11:26:26비란이랑 친해지면 저렇게 장난도 친답니다.ㅎㅎㅎ 아무튼 레주 어서 오세요! :D
그런데 크리스마스 때 출근이라니...?! 메이주...ㅠㅠㅠ(토닥토닥) 사실 저도 크리스마스 이브와 그 당일에는 조금 힘들 것 같아요...죄송합니다.ㅠㅠㅠ -
803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1:27:26비란주도....! (동공지진) 아닛...이 분들..크리스마스에 바쁘시다니..! 이러면 일정이 없는 제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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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11:29:57>>800 그날도...출근... 사실 월화가 휴무라 안나가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휴무가... 앞당겨졌습니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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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1:30:36.....(동공대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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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11:32:50>>803 ......(토닥토닥) 괜찮습니다! 저도 연인과의 약속 같이 달콤행복한 것은 아니니까요. :) 그냥 친구들끼리 약속이 좀 있어서...
>>804 세상에...메이주, 고생이 많으시군요...ㅠㅠㅠ(토닥토닥) 크리스마스에는 쉬게 해주셔야지...! 너무해요! -
807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1:38:41>>806 친구들끼리의 약속이라..그렇다면 부디 잘 즐기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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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YaUtu3gxQI (6603102E+5) 2018. 12. 18. 오후 11:40:00으으으...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언제 할까...(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것이 슬픔.) 그 주 주말에 송년회랑 같이 하는 편이 좋을까요? 다들, 그때 바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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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1:41:36그건 그때가 되어봐야 알 수 있습...(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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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비란주 (1049571E+5) 2018. 12. 18. 오후 11:44:36>>807 감사합니다, 별하주! :)
>>808 으음...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ㅠㅠㅠ 저는 될 것 같기도 한데...아니면 이번주 주말은 어떨까요, 레주...? -
811 별하주 (9112841E+5) 2018. 12. 18. 오후 11:49:52저 역시도 이번주 주말이 어떨까...라고 생각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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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메이주 (5674702E+5) 2018. 12. 18. 오후 11:52:0423일인가... 그날이면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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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2:02:33그렇다면 이번주 주말에 모두 시간이 된다는 것으로 만장일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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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전 12:06:46>>813 일단 레주께서 괜찮으신지도 알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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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전 12:09:24으아아...크리스마스 있는 주 주말 말한건데...(흐릿) 사실 이어가던건 마저...끝내야...(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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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2:11:01어...어어어...어어어...레주...(토닥토닥) 그리고 비란주의 말도 옳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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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메이주 (1828323E+6) 2018. 12. 19. 오전 12:15:39크리스마스 있는 주 주말...!!! 29일이나 30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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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2:17:11겨....결론은 화이팅입니다!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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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전 12:17:40넵!! 그렇습니다!
참고로 이어가던 이벤트는 메이주도 참가하실 수 있으니 참고 바라요!:> 그러니까...situplay>1542719237>990에 개요가 있습니다! -
820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전 12:18:11레주...ㅠㅠㅠ(토닥토닥) 으음... 29일이나 30일... 전 이, 일단 될 것...같아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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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2:21:24저는...언제나 그렇듯이 그때가 되어봐야 알 것 같아요. 미리 주말의 일정이 다 정해지고 그렇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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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전 12:23:44그럼은 일단 계획은 미루기로 하고...
답레 써올게요!:) -
823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전 12:33:54>>822 천천히 다녀오세요, 레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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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2:55:46요즘은 밤에 창문을 여는 것 자체가 불가능ㅎ.... (이미 얼어버린 평범한 참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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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메이주 (1828323E+6) 2018. 12. 19. 오전 12:58:20저어는 방풍 비닐을 사서 창문에 박았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엄청 따듯하네요!!! 온기는 그대로인데 환기는 또 환기대로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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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해경주 ◆YKjz.fF2EA (5613098E+5) 2018. 12. 19. 오전 12:59:27은행나무 잎들의 사이가 멀어진다
열매는 햇살을 끄집어 당기고
초록 속에 숨어 있다 들킨
바람이 은행잎을 물고 번지점프 한다
은행나무 한쪽이 잠깐 빈다
나의 한쪽도 잠깐 빈다
내가 만든 시간이 아니라, 공전 중인
지구의 기울어진 시간 안에서
우리는 서로 내일의 밑받침
아무도 모르게 저를 키워 온
바닥을 뒹굴던 들통 속
말복 지난 습기가 가난해진다
다시 무언가 먹을 수 있다는 희망
알이 단단히 밴 감정으로 보송보송하다
가을이 소 눈처럼 맑다
<아름다운 힘> - 서연우 -
827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전 1:04:17>>824 (토닥토닥) 요즘 날이 많이 춥긴 하지요...
>>825 오오...! 꿀팁이네요! 따뜻하시다니 다행이예요! XD
>>826 해경주 어서 오세요! :) 맨 마지막 구절이 어디선가 들어본 시네요. :D -
828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05:34>>825 방풍 비닐이라..! 네! 그거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생각보다 엄청 좋은 모양이네요! 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26 어서 오세요! 해경주!! XD 오늘도 예쁜 시와 함께로군요!
>>827 (이미 얼어버려서 말을 할 수 없는 참치입니다) -
829 해경주 ◆YKjz.fF2EA (5613098E+5) 2018. 12. 19. 오전 1:05:57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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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전 1:13:09>>828 다른 분들께는 말씀 잘 하셨으면서요...?!(흐릿) 으음...(화염방사)(???)
>>829 네, 안녕하세요! 해경주! XD -
831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16:56>>830
.dice 1 2. = 2
1.별하주는 별하주 구이가 되었다.
2.고마워요! 비란주! 별하주는 드디어 자유에요! -
832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전 1:23:16>>831 다행히 불꽃의 온도를 아주 잘 조정했나보네요.ㅋㅋㅋ 자유로운 별하주 참치다!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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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26:09와아아아! (팔딱팔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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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여휘 - 비란 (3753522E+5) 2018. 12. 19. 오전 1:30:42언젠가는, 비란쌤이나 다른 어른들처럼 능력을 잘 다루게 될 수 있을까, 성숙하게 될 수 있을까.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내일을 바라지 않으면 그럴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건지, 허공에 던져진 질문은 투명한 답만을 남기고 말았다.
"흐... 괜찮아요. 부르지 않아도... 가끔 이렇게 되더라고요."
아파오는 도중에는 숨을 천천히, 약하게 쉬려고 노력한다. 그로도 진정이 되지 않으면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던 약을 한 알씩 녹여 먹던가. 그로도 진정이 되질 않으면 병원에 가는 수밖에 없고... 다행히 심하지는 않은 증세였는지 흉통은 금새 가라앉게되어 한숨을 돌린다. ...이것도 초능력으로 쉽게 고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련지. 어느새 손 안의 불꽃도 사그라져 버렸는지 차가운 기운만이 맴돌았다.
이내 별 일 없었다는 듯 비란쌤에 대한 것을 물어보았다. 그에 화답하는 것인지 비란쌤은 평소처럼 밝고 장난기 있는 목소리로 답을 해준다.
"으응...의외로 폭주 사고는 많이 나니까요. 특히나 사춘기때면 기복이 정말 심하니까."
의외로 순순히 납득하여 고개를 주억였다.
"...그럼, 영어쌤한테 가끔 상담을 하러 갈게요."
여기, 학교에는 든든한 아군들이 많았으니까. 부장님도, 삼인방도, 비란쌤도 ...담임선생님도. 그 모두에게 솔직한 심정을 완전히 털어놓을 맘은 없었지만.
"그....! 가끔! 아주 가아끔이에요! 평소에는 의사쌤 말 잘 들을려고 하고 있고! 그러니까 으..앗...!"
안그래도 단정치 못한 붉은색에 뻗친 머리가 마구 헝클어졌다. 항복항복! 외치는 나는 그래도 나쁘지 않은 기분이였다. -
835 여휘 - 비란 (3753522E+5) 2018. 12. 19. 오전 1:31:19해경주 어서오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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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여휘 - 비란 (3753522E+5) 2018. 12. 19. 오전 1:31:47는 너무 늦었나...: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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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전 1:32:40>>833 ㅋㅋㅋㅋ팔딱팔딱거리는 참치는 조금 귀엽긴 하네요. 이제 얼지말고 바다 속을 자유롭게 다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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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해경주 ◆YKjz.fF2EA (5613098E+5) 2018. 12. 19. 오전 1:33:14안늦었어요.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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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41:44...하지만 지금 바다로 들어가면...또 얼어버릴지도 몰라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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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전 1:45:59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갔다고 생각하면 나타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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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48:19별하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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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해경주 ◆YKjz.fF2EA (5613098E+5) 2018. 12. 19. 오전 1:49:51별하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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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전 1:53:16잘자요 별하주...!:) 오늘은 메이주에 해경주까지 오니 뭔가 복작거렸었군요!
그리고 정작 레주는 바빠서 너무 드문드문..ㅈ(훌찌럭) 이번 주말에는 좀 사정이 나아질까... -
844 비란 - 여휘 (0860225E+5) 2018. 12. 19. 오전 1:54:29"...I see. 자, 그럼 천천히 진정해보자, 여휘야. 선생님이 곁에 있단다. 자, 그러니 천천히, 천천히..."
여휘가 진정할 수 있도록 천천히, 천천히 부드럽게 등을 토닥이면서 느릿한 호흡을 도왔다. 쉬이, 쉬이, 작게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는 끊임 없이 '선생님'이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었다.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무거운 마음이 얼마나 가벼워지는 지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있을 터였으니.
그리고 다행히 여휘는 통증이 좀 가라앉았는지 한결 편안해진 안색으로 한숨을 돌렸고, 그 모습을 빤히 지켜보던 자신 역시도 그제서야 마음을 놓고 생글생글 웃어보였다. 비록 여휘의 불꽃은 꺼졌지만 지금은 고작 추위 따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었으니.
오로지 다행이다, 라는 생각만을 품으며 이어지는 여휘의 물음에도 마냥 밝은 모습으로 대답을 들려주었다. 사춘기 시절은 아름다우면서도 잔혹한 것이었으니. ...그렇기에 더더욱 너희들에게 신경이 쓰이는 걸지도 모르겠구나. 잠시 여휘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이내 다시금 생글거리는 표정을 짓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Counselling은 얼마든지 Welcome이란다! 특히 우리 여휘라면 말야. 후훗, 이 Teacher는 언제든지 반갑게 맞이해줄테니까 부담 갖지 말고 편할 때 찾아오렴! 놀러와도 좋고 말야~"
장난스럽게 덧붙이며 가볍게 윙크를 날렸다. 물론 여휘가 솔직한 생각과 마음을 털어놓을 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일단 저렇게 말이라도 해주는 것 자체가 자신에게는 고맙기 그지 없는 일이었으니. 작은 한 걸음을 떼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자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나 다름 없었다. 그러니...
"Ooooh~? 정말이지이~? Then, surrender까지 받아냈으니까 앞으로는 Doctor의 말씀, 더 잘 들어야 된다? OK? Doctor 쌤이 어려우면 School에는 School nurse이신 별솔 쌤도 계시니까 그 분께 찾아가도 좋으니, 꼭 말씀 잘 듣고 Pill도 잘 먹어야 해, 여휘야?"
진심이 담긴 걱정 어린 당부를 너무 무겁지 않게 짐짓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가볍게 전하며 이내 머리를 장난스레 조금 더 세게 헝크러뜨렸다. 물론 그것도 잠시, 결국에는 여휘에게 여휘를 믿는다는 말을 전하면서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쓰다듬듯이 단정히 정돈해 주었지만. 하지만 잠시 스쳐지나간 빙그레 미소 짓는 그 따스한 표정이 진심으로 행복해 보였던 건, 결코 착각이 아닐 것이었다. -
845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전 1:56:48>>841 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
>>843 앗...레주...ㅠㅠㅠ(토닥토닥) 레주께서도 금방 여유로워지시면 좋을텐데 말이예요...ㅠㅠㅠ
아, 그리고 죄송하지만 일상 킵 가능할까요, 레주? 제가 조금 졸려와서...ㅠㅠㅠ -
846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전 2:02:15ㄱ가능이에요! 잘자요 비란주...!
주요 mpc인 여휘는 저런 느낌입니다. 청소년 성장물의 절망편...(? -
847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전 2:09:00>>846 감사합니다, 레주! XD 그리고 여휘도 처음에 비하면 많이 친해지고 성장한 것 같아서 기쁜걸요!ㅎㅎㅎ
아무튼 저도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848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전 2:22:43메이 보일의 위키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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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0:52:08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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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전 11:55:54점심이예요. 다들 맛있는 거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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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전 11:56:36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비란주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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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2:01:47>>851 안녕하세요, 별하주. :) 별하주께서도 점심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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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2:04:16저는 조금 있다가 맛있게 먹을 생각이랍니다..! 꼭 든든하게 드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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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2:15:14>>853 전 조금 귀찮기도 하고 시간이 없어서 대충 먹으려구요. :) 별하주께서는 든든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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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2:15:46비란주우우우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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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2:26:20>>855 어... 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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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2:30: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해맑게 웃으시면 제가 할 말이...(흐릿) 아무튼 대충 먹더라도 맛있는 것으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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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2:34:22>>857 ㅋㅋㅋ일부러 그런 것일수도 있지요. :) 괜찮습니다, 전. 어차피 이제 못 먹으니 늦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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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2:45:45어차피...이제 못 먹는다니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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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11:47별하주는 밥을 먹고 개인 할 일을 좀 하고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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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4:56:06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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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메이주 (2377959E+6) 2018. 12. 19. 오후 4:58:37메에에에이주가 갱신합니다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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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5:53:41어서 오세요! 메이주! XD 잠시 인강을 듣고 온 별하주도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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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7:39:31별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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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후 8:14:13뀨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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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8:15:29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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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후 8:16:19별하주 안녕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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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8:23:21후후후...안녕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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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8:42:0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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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메이주 (2377959E+6) 2018. 12. 19. 오후 8:43:00누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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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8:44:01어서 오세요!! 두 분!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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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후 8:57:22야호 안녕이에요 두분 다!!
전부 모이면 뭔갈 기획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873 메이주 (2377959E+6) 2018. 12. 19. 오후 8:57:59안녕하세요 모두들! 전부 모이면인가요...!!!(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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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9:11:32아닛...전부 모이면...뭔갈 기획....인데 표정이 왜 그래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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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후 9:14:27X) 무엇이요...? 제가 자주 짓는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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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9:21:26.........(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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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YaUtu3gxQI (3753522E+5) 2018. 12. 19. 오후 9:31: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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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9:38:13.....(동공지진(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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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9:44:08다들 안녕하세요! 기대하겠습니다,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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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9:45:03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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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9:48:30>>880 안녕하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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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9:54:49자...이제 레주가 뭘 기획하는지 들어보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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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0:02:33(기대)(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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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0:09:19(팝콘(콜라 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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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0:20:23>>884 (도리도리)(사양)(사이다 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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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0:22:10큭....!! 팝콘은 받아가세요!! (강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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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0:24:05>>886 (도리도리)(사양)(캬라멜 팝콘 준비)(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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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0:24:52큭...! 일반 팝콘과 콜라는 먹지 않는 것입니까?!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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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0:46:06>>888 (끄덕끄덕)(냠냠)(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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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0:50:02......그렇다면 다음엔 캬라멜 팝콘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런데...캬라멜 팝콘은 더 달콤한 맛인가요? 지금까지 먹어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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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0:52:50>>890 캬라멜 팝콘은 제가 준비할 수 있으니 괜찮습니다. :) 그런데...드셔본 적 없으신가요, 별하주? 네, 훨씬 더 달콤하답니다! 정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팝콘들 중 가장 좋아하는 맛이거든요. 별하주의 입맛에도 맞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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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0:57:47사실 영화를 보면서도 팝콘은 잘 안 먹는 편이거든요. 콜라나 사이다만 사서 들고가는 편이에요! 비란주의 말을 들으니 뭔가...먹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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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1:16:17>>892 그렇군요. 저도 사실 영화 보면서 팝콘은 잘 안 먹기는 하지만... 그냥 맛있으니까요, 캬라멜 팝콘은.ㅎㅎㅎ 그렇지만 강요할 수는 없으니 나중에 별하주께서 드시고 싶으실 때 한 번 드셔봐도 괜찮을 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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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1:21:46음..음...그래도 호기심이 들긴 합니다..! 조만간에 영화를 보면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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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메이주 (1828323E+6) 2018. 12. 19. 오후 11:28:17팔콘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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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1:32:49아닛?! 어서 오세요! 메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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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메이주 (1828323E+6) 2018. 12. 19. 오후 11:42:01별하주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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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1:44:02네!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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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1:47:55>>894 네, 알겠습니다. :)
>>895 메이주 어서 오세요! :D 팔콘 펀치라니...! 으악...!(털썩)(???) -
900 메이주 (1828323E+6) 2018. 12. 19. 오후 11:55:28>>899 이겼다!!비란주를 이겼어!!!
>>898 하지만 내일은 아침일찍 나가야하는 을이 있는것... 밤은 좋지만 6시에 나가는 건 싫어요...(;ㅁ;) -
901 별하주 (0882636E+5) 2018. 12. 19. 오후 11:56:1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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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비란주 (0860225E+5) 2018. 12. 19. 오후 11:58:47>>900 크윽...! 제 거인 메이주께 제가 져버리다니...!(분함)(???)
그, 그런데... 6시요...?!(동공대지진) 으아아...ㅠㅠㅠ 그럼 어서 주무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메이주?! 고생이 많으세요...(토닥토닥) -
903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2:02:24(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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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메이주 (3287502E+6) 2018. 12. 20. 오전 12:12:15>>901-902 모두 응원고마워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보트에 붙어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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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2:14:31부디 무리는 하지 않기에요!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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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메이주 (3287502E+6) 2018. 12. 20. 오전 12:20:59아앗 모두들 친절해... 상냥해서 죽을 것같다!!!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자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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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전 12:25:28>>903 (콜라 선물)
>>904 >>906
네, 바로 그거예요, 메이주! 꼭 무리하시지는 말고 즐겁게 있다 가시기를 바래요! XD -
908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2:28:52>>907 콜라는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906 그 칭찬은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
909 이담주 (8473954E+5) 2018. 12. 20. 오전 12:29:05어느새 이번 판도 900을 넘었군요!!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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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2:30:04어서 오세요! 이담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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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전 12:33:00>>908 사이다를 드릴까, 했지만 콜라로 드렸습니다. :)
>>909 이담주 어서 오세요! XD 그러고보니 어느새 900을 넘었네요, 와아...! -
912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2:33:51>>911 전 콜라도 좋아하고 사이다도 좋아하니 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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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이담주 (3049204E+5) 2018. 12. 20. 오전 12:41:30앗앗 오자마자 작별이에요...☆ 시간이 늦어서 자러 갈게요!!! 다들 스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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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2:41:52안녕히 주무세요! 이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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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전 12:42:53>>912 하지만 사이다는 제가 이미 마시고 있으니까요?ㅋㅋㅋ 캬라멜 팝콘에는 음료가 필수죠. :D(팝그작)(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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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전 12:43:47>>913 앗...! 안녕히 주무세요, 이담주! XD 저, 저도 스, 스릉합니다...!(///)(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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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2:45:30큭....! 하지만 전 콜라도 좋아하니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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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전 12:51:24>>917 네, 잘 되었네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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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2:59: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음..레주의 기획안은 내일 나오게 되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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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전 1:15:23>>919 그... 런 것 같죠...? 레주께서 많이 바빠보이시기도 했으니 조용히 기다려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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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24:41네! 그 말이 맞겠죠! (끄덕) 부디 레주가 무리만 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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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전 1:35:12다들 많이 바빠보이시던데, 부디 무리하시지 않기를 바랄 뿐이예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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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37:21그건 비란주도...(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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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54:30별하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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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전 1:55:00>>923 저는 바쁘지 않고 무리하지도 않으니 괜찮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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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전 1:55:35>>924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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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전 11:34:39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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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메이주 (8433316E+6) 2018. 12. 20. 오후 2:51:25갱신이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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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YaUtu3gxQI (8145355E+5) 2018. 12. 20. 오후 3:33:18(실수로 새 판 제목을 지운채 작성해서 머리박)
으흑흑흑흑...이번건 정성을 들였는데...!(머리쾅쾅 -
930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5:04:47갱신합니다! 그래도 제목이 없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눈이 하얗게 제목을 덮었다고 하면 예쁘지 않을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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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5:44:34별하주가 갱신할게요! XD 제목...제목이라... 그래도 0레스의 내용이 너무 예뻐요! 그리고..제목이야...눈에 덮였다고 하면 됩니다!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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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5:59:48>>931 별하주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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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6:00:07안녕하세요! 비란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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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6:02:52>>933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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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6:06:02추운 겨울 날... 정말 여러모로 모두가 바쁘게 생활하는 것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대학가는 지금 방학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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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6:11:43>>935 아마 그렇겠죠? 그러니 제가 이 시간에 있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할테지요.ㅋㅋㅋㅋ 다들 부디 무리하시지 말고 푹 쉬기도 하시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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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6:13: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학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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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6:25:12>>937 감사합니다, 별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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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6:26:59그럼...저도 이제 방학을...방학을....왜 저는 방학이 없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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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6:39:35>>939 그, 그걸 저한테 물으셔도...(흐릿)(일단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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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6:42:12.....(주륵) 괘...괜찮습니다...제 방학은..이미 오래전에...(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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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6:58:53>>941 (토닥토닥)(콜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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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7:20:52.......콜라를 선물로 주시다니..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XD 아무튼 별하주는 밥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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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7:26:17>>943 다녀오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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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YaUtu3gxQI (8145355E+5) 2018. 12. 20. 오후 8:01:30안녕.... 난 판 잘못세우고 증발한 사람...☆
에잇, 제목 실수한걸로 다시 만들수도 없고...ㅠ -
946 메이주 (6154886E+5) 2018. 12. 20. 오후 8:04:16메잇 메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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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8:04:57식사를 마친 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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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YaUtu3gxQI (8145355E+5) 2018. 12. 20. 오후 8:05:15가라! 메이주! 몸통박치기...!(???
ㅋㅋㅋㅋㅋㅋ어서오세요! 메이주! -
949 ◆YaUtu3gxQI (8145355E+5) 2018. 12. 20. 오후 8:05:41별하주도 어소오세요!
답레 써야징... -
950 메이주 (6154886E+5) 2018. 12. 20. 오후 8:05:58>>948 아앗! 메이주는 혼란상태라 자기자신을 공격했다!!!!
0/100
별하주도 어서와요!!! -
951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8:06:17다들 어서 오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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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YaUtu3gxQI (8145355E+5) 2018. 12. 20. 오후 8:06:56레주는(은) 눈앞이 하얘졌다!(???
으아아... 주그면 안대...ㅠㅠㅠㅠㅠ -
953 메이주 (6154886E+5) 2018. 12. 20. 오후 8:06:59비란주도 반가워요!!! 일상을... 구해볼까!!!(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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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8:07:28이게 무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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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8:08:37일상이라...별하주가 일단은 돌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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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YaUtu3gxQI (8145355E+5) 2018. 12. 20. 오후 8:08:57산타클로스가 여휘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받고 싶니, 얘야."
"건강해지고 싶어요!"
"...더 현실적인건 없니?"
그러자, 고민 끝에 여휘가 대답했지요.
"...음, 그럼 후배들이 좀 더 말을 잘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러자 산타클로스는 웃으며 대답했답니다.
"다음 수술 날짜는 언제니?"
여휘: ...이런 꿈을 꿨었어.
아현: 에이, 여휘오빠는 이상한 농담도 잘해.
여휘: (진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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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0레스 후보였던거...(대체)
다녀오겟읍니다... -
957 메이주 (6154886E+5) 2018. 12. 20. 오후 8:09:02>>952 포켓몬 배틀 특성상 죽지는 않겠죠!!! 기절할 뿐...!!(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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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메이주 (6154886E+5) 2018. 12. 20. 오후 8:09:42>>955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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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8:10:11>>949 천천히 다녀오세요, 레주! :)
>>950 아앗...! 기력의 덩어리 사용...!(???) -
960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8:10:29>>956 (동공대지진) 아니아니..산타 할아버지...!! (흐릿)
>>958 선레야 얼마든지요! 음..혹시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
961 메이주 (6154886E+5) 2018. 12. 20. 오후 8:11:02>>960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959 아아아... 메이주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
962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8:11:08여휘야...!ㅠㅠㅠ(찌통)(토닥토닥) 그리고 메이주와 별하주의 일상이군요!(팝그작)(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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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8:11:13알겠습니다! 그럼 천천히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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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8:12:25>>961 와아! 다행이예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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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한별하 - 눈 내린 운동장 (2884024E+5) 2018. 12. 20. 오후 8:13:54"...후우."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은 다름 아닌 운동장이다. 하얗게 눈이 내려서 쌓여있는 모습이 참으로 포근하기 그지 없었다. 이 눈밭을 무대 삼아서 공연을 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하지만 그랬다가는 후배들이 난리가 나겠지. 작게 하얀 입김을 내뱉으며 나는 눈밭을 조용히 바라볼 뿐이었다. 그리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부실 쪽으로 뛰어갔다. 아무래도 약간의 준비가 필요할 듯 했으니까.
뒤이어 나는 부실에 있는 검은색 장갑을 손에 낀 후에 다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천천히 눈을 잡아 뭉쳐서 덩어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덩어리를 당에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천천히 굴리기 시작했다.
"...역시, 눈하면 이거지."
그렇다. 지금 난 눈사람을 만드는 중이다. 이렇게 눈이 내렸는데 당연히 눈사람 정도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얼마나 크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눈을 굴렸다. 점점 덩어리를 키우면서 조금씩 크게, 더 크게... -
966 메이-별하 (3287502E+6) 2018. 12. 20. 오후 8:25:06눈이 오는날을 좋아하냐구요? 음... 대답하기가 어렵다입니다. 저희 친가는 뉴욕이었지만 그거야 사실상 대디가 지내는 곳이고 마미랑 전 캐나다 국경 주변이었어요에요. 인구밀도가 그리 높지 않다입니다. 눈오면 사용인 아저씨들이랑 눈치우던 기억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코리아의 겨울, 심하다에요. 얼마 전까지는 플로리다보다 더웠다에요. 3달정도였는데 50도 가까이 낮아져서 얼마전에 본 서라멱? 그거당하는거 같아입니다.
"그래서 즐겨본다에요!!!"
아직 옷을 가볍게 입어서 추위가 조금 들어오긴 했지만 장갑, 있어요. 눈사람, 눈싸움. 해보고 싶다에요. 근데 할 사람없어서 조금 슬프다.
살짝 기분이 다운될 뻔 했지만 문제없다에요. 눈 굴리고 있는 사람 있다. 따라가면 뭐든 할 수 있어입니다!
"헤이! 뭐하고 계십니까입니다?"
눈덩이를 굴리는 사람 앞으로 다가가 평소처럼 외쳐보았다에요. -
967 ◆YaUtu3gxQI (8145355E+5) 2018. 12. 20. 오후 8:33:12메이 말하는 것 귀엽습니다에요...(아빠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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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별하 - 메이 (2884024E+5) 2018. 12. 20. 오후 8:33:13"...?"
조용히 눈덩이를 굴리고 있는 도중 처음 듣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눈덩이에서 손을 내린 후에 고개를 도려 목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니 금발머리이며 키가 작은 누군가의 모습이 보였다. 염색인가 했더니, 눈이 녹색인 것으로 보아 외국에서 온 학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나를 부른 것은 확실해보였기에 무심한 목소리를 내어 그 말에 대답했다.
"...보다시피 눈사람을 만드는 중이야."
그 이상의 말을 더 할 것도 없는 것이 정말로 눈사람을 만들고 있을 뿐이었으니까. 이어 장갑에 묻은 하얀 눈을 털어내면서 잠시 조용히, 누군지 모를 그 여학생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입을 열어 그녀에게 물었다.
"...혹시 나에게 무슨 볼일이라도 있어?"
일단 혹여나 나에게 볼일이 있어서 온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누군지 모를 그 여학생의 답을 기다렸다. 날 불러오라는 심부름으로 여기로 온 것일지도 모르니까. 일단 그건 답을 들어봐야 알 수 있겠지? 아마도... -
969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8:33:37맞습니다! 메이의 말하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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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메이 - 별하 (3287502E+6) 2018. 12. 20. 오후 8:46:31"snowman!!! 눈과 남자가 있어서 이중적인 의미로 해본거에요입니다. 알겠습니다에요. you가 제가 찾던 그 사람이다입니다!!! korea에서는 철센년불?인거에요!!"
이럴 줄 알았다에요! 이런 날이면 누구든지 놀고 싶다입니다!! 혼자는 하기 어려워도 둘이면 문제업다에요!!! 양손을 피스마크로 하고선 가볍게 접었다 펴길 반복해본거입니다. 어릴때부터 버릇이 되버렸다입니다. 상황을 가리지 않는다고 질책도 받았다. 그래도 큰 문제는 없었으니 결과가 좋으면 된거에요입니다!! 슬쩍 웃어보이고서 손으로 가슴을 가르키며 말했다에요. 코리아, 이런식으로 자기소개 한다고 같은 반 친구들이 말했어입니다.
"I'm Mei Boyle!!! 언젠가 세계를 지배할 왕이 되는거다입니다!! 무릎을 꿇는것이 좋다에요!!!"
먼저 하는 사람이 이렇게 하는거라고 했다에요. 코리아의 예절, 기묘하지만 재미있어입니다. 처음에는 약간 당황도 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에요. 익숙해지면 고향이라는 말이 있다고 했어입니다. 그러니까 슬슬 제2의 고향으로 인정해도 되는게 아닐까요에요!!!
"딱히 볼일은 없습니다에요. 눈이 오는데 아무도 안놀아줘서 심심하니까 나왔어입니다. 그런데 you, 눈사럄? 만들고 있었다에요. 끼워주면 좋다입니다!!! 깍두기?라고 하는 문화 있어입니다!!" -
971 메이주 (3287502E+6) 2018. 12. 20. 오후 8:51:42아님미다. 아님미다. 별하쟝이랑 다른 아이들이 더 귀여운 거십미다.
-
972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8:55:18비란: Oooh~ 어쩐지 비슷한 Student를 By chance하게 만날 것만 같은 Hunch구나!(에스퍼 타입)(???)
다들 -
973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8:55:48>>972 다들 귀여운 겁니다! XD
중도작성 진짜...(흐릿) -
974 별하 - 메이 (2884024E+5) 2018. 12. 20. 오후 8:58:11"....? 미안.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는걸. 철센년불이 뭐야? ...그리고 나를 왜 찾는 거야?"
일단 그 철센년불이 무슨 말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나를 찾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보였다. 그렇기 않고서야 저렇게 말을 할리가 없겠지. 일단 발음이 조금 애매한 것으로 보아 역시 외국에서 온 이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곧 확신으로 바뀌었다. 메이 보일이라고 소개하는 것일까? 뭔가 비란 선생님과 되게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 애에게 내 소개를 했다.
"아임 한별하. 나이스 츄 미투. ...이런 소개면 될까? ...그리고 세계를 지배할 왕? ...싫어. 무릎 꿇고 싶지 않아."
무릎을 꿇으라고 말하는 것 같았기에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이 눈밭에 무릎을 꿇으면 차갑기도 하고 무릎을 꿇을 이유도 없었다. 뭐, 아무래도 다른 의미로 말하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 방도는 어디에도 없었다.
뒤이어 들려오는 말을 듣고서 나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즉 심심하던 찰나에 나를 발견한 모양이었다. 끼워달라는 말에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딱히 상관없어. ...하지만 깍두기라는 표현은 그다지 좋지 않아. ...그러니까 그냥 같이 놀자고 하면 되는 거야. ...아무튼 눈사람을 만들거면, 얼굴을 만들어주겠어? ...나는 몸을 만들테니까."
이미 몸을 만들고 있었으니, 머리를 부탁하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저 아이의 말을 기다렸다. 과연 뭐라고 답을 할 지...
//아니요. 메이 귀여운데요! 저거 천생연분이라고 말하는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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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메이주 (3287502E+6) 2018. 12. 20. 오후 8:58:41>>974 맞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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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메이주 (3287502E+6) 2018. 12. 20. 오후 8:59:27>>972
메이 : Teacher, korean입니다에요. 그런데도 english의 발음, 굉장히 좋아입니다!!! -
977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9:05:54과연....!! (끄덕) 아무튼 비란이와 메이의 만남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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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메이 - 별하 (3287502E+6) 2018. 12. 20. 오후 9:10:55"다들 춥다고 안움직인다에요. heater 사람을 못쓰게 한다에요. 친구들 지금 looks like mushroom. 완전히 포자상태?에요입니다."
철센년불은 철센년불이라고 말해주고 다시 말했다에요. 이 사람, 사자성어?를 잘 모르는것 같아입니다. but, 메이는 이해할 수 있다에요. 모든게 다 뛰어나면 그건 괴물이거나 다빈치이다입니다. 하지만 monster, 존재하지 않고 다빈치, 옛날사람. 지금은 어딘가 빠진게 있는게 평범입니다.
"Nice to meet you!!! 하지만 저, 영어 안쓸거이다에요. 한글 공부 더해야한다입니다. help요청? 입니다에요."
확실히 어순은 안다입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이상하게 배웠어. 이론은 아는데 실전, 어렵다에요. 그래서 성적 좋지 않아. 큰 문제. 극복하지 않으면 대디랑 마미가 실망할거에요입니다. 기대, 배신하는 건 메이의 방식이 아니다에요. 가능하면 퍼펙트한 한글, 쓰고 싶다 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영어 안씁니다. hard하지만 견뎌낼 수 있다에요.
"oh,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에요. 세계정복, 안하면 된다입니다."
그런데 깍두기, 이상하다 입니까? 역시 아직 모르는게 많다 입니다. 그런데 역시 이해 안된다 입니다. 게임에는 모두 참여했을텐데 말입니다에요.
"좋다에요!!! 저랑 벼라! 절챠탄말한다입니다!!!"
벼라가 부탁한 대로 head 만들면 된다 입니다!! 이정도면 쉬운 문제! 저에게 실패는 없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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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가 만든 눈사람 머리의 완성도는...?
.dice 0 100.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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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메이주 (3287502E+6) 2018. 12. 20. 오후 9:11:21메이 : 핸드메이드,어렵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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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별하 - 메이 (2884024E+5) 2018. 12. 20. 오후 9:17:29그러니까 철센년불이 뭐야? 일단 버섯 같다는 느낌은 히터라는 단어에서 어느정도 추측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축 퍼질러졌다라는 것이겠지. 따뜻한 곳에서 말이야. 그러니까 그건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철 어쩌고 하는 것은... 조용히 몇 번 중얼거리면서 그게 무슨 의미인지를 추측했다. 그리고 곧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건 아마도...
"...천생연분? ...미안하지만 그건 아니야. ...그건 사귀는 이들에게 쓰는 표현이야. ...나 여자친구 있어."
선배가 여기에 있었다면 아마 엄청 뭐라고 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일단 이런 것은 확실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겠다는 마음에 조금 단호하게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저 애가 어디가서 저런 말을 하면 곤란하니까. 선배의 귀에 들어가는 것도 보통 곤란한 것이 아니고...
"...그래? 알았어. 그럼 한국말로 할게. ...공부 열심히 하길 빌게."
무심한 목소리를 내며 나는 곧 이어 들려오는 말에는 피식 웃을 수밖에 없었다. 절챠탄말이라. 절차탁마인가? 뭔가 여러 의미로 공부를 한 것 같지만 역시 발음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 듯 했다. 물론 비웃는 것은 아니다. 그저 생각도 못하다가 조금 웃어버린 것 정도였다. 아무튼 표정을 원래대로 돌리며 눈덩이를 천천히 굴리기 시작했다.
"...참고로 절차탁마야. ...근데 굳이 사자성어를 쓸 필요가 있어? 세계정복은 왜 하는 거야?"
그런 질문을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눈덩이를 다듬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야 다듬지 않으면 위에 눈덩이를 올릴 수 없었으니까. 천천히, 천천히 돌리면서 그 크기를 키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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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별하가 만든 눈사람 몸통의 완성도는?!
.dice 0 100. = 60 -
981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9:18:36>>976 비란: 후훗, Compliment는 Thank you very much란다! 우리 메이의 Korean 실력도 Very good인 걸?(생글생글)(윙크)
한국어를 쓰려는 외국인과 영어를 쓰려는 한국인인 거군요...ㅋㅋㅋㅋ(???) 그런데 눈사람 머리가...?! -
982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9:26:15괜찮습니다! 별하의 눈사람 몸통 완성도도 높지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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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메이 - 별하 (3287502E+6) 2018. 12. 20. 오후 9:34:13잠시 벼라가 한 말을 되새겨 봤다입니다. 철센년불... 그런 의미였다입니까? 그냥 굉장한 친구정도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위험한 뜻 이었습니다에요... Like soul friend... 어디가서 하면 욕을 먹을 각오를 해야하는 상대한테 큰 실례를 범해버렸다 입니다. 무릎꿇고 사과? 해야 한다입니까?
"...!! 아와아아아, !!! Sorry. I'm really sorry!!!! 아직 모르는 말 많다에요... 이런일 가끔 있어요입니다."
흠, Girlfriend가 있었다니! 이게 소문으로 듣던 잘나가는 남자? 입니까! soulmate가 있다니 역시 신기한 나라입니다에요! 물론 저희 나라도 그런 사람들은 많이 있었지만 Mystery of the Orient? 같은 느낌입니다. 나라가 다르면 분위기도 다르다입니다!!
"Thank you!! 벼라, 조은 사람이다에요!! Girlfriend도 분명 좋은사람일거에요입니다!!!"
그야 이런 좋은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희나라에서, 그런 사람은 모두 총에 맞았다에요. 도덕, 지키지 않으면 목숨을 걸어라입니다. 그러니까 벼라의 애인도 훌륭한 사람인게 분명하다 에요! 국사무쌈? 맛있어보이는 고사성어도 있다입니다. 둘다 대단한 사람이다에요.
"사자성어, 어려운 발음 많다에요. 멘모산첨지교? 발음연습, 도움된다입니다. 세계정복은 friend가 korea에선 이렇게 인사하는 거라고 말해줬다에요."
만드러본 눈사람의 머리를 들고 첨천히 다가갔다입니다. 음, 이정도면 제가 보기에도 훌륭한 머리이다에요! 중후한 곰같음을 표현해봤지만... 어떨까요!! 음, 역시 거짓말은 나쁘다에요. 벼라가 만든건 아무리 봐도 중간은 가는 것 같다입니다. 이건... 그래도 다시 만들기엔 시간이 아깝다입니다!!
"벼라!! 이거 봐라에요!! 대단하지 않습니까입니다?"
양손을 들고 만들어둔 동그란 물체를 높게 들어보였습니다에요. 이정도면 완벽하다 에요!!! 원래 눈싸람은 데코레이션이 중요하다 입니다!! -
984 별하 - 메이 (2884024E+5) 2018. 12. 20. 오후 9:40:50"...괜찮아. ...잘 모를 수도 있으니까. ..사자성어란 것은 원래 좀 어려운 것도 있으니까."
한국인들도 어려워하는 것이 있는데 외국에서 온 사람이라면 당연히...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납득했다. 실제로도 어려운 것은 어려운 거잖아. 나도 이과 출신이다보니 모르는 사자성어가 조금 있기도 하고... 그 와중에 들려오는 여자친구가 좋은 사람일거라는 말에 조용히 미소만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선배는 멋진 사람이니까. 그 당당함에 반하기도 했고... 그리고 좋은 사람이지.
잠시 선배의 모습을 떠올리다가 나는 다시 눈을 천천히 굴렸다. 일단 몸을 확실하게 만들어야 머리를 올릴 수 있는 법이니까. 그렇기에 힘차게 굴리고 굴리고 또 굴렸다. 그 와중에 세계정복이 어쩌고 하는 그 말에 나는 고개를 돌려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세계정복이 뭐라고?
"...아마도 그것도 발음이 꼬인 것이 아닐까 싶어. ...세계정복이 한국의 인사법은 아니니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를 말하는 거라면 모를까."
적어도 세계정복이 인사라는 말은 이 나이 먹고 처음 듣는 소리였다. 그렇기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나는 몸통을 만드는 것을 멈추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미소와 함께 이야기했다.
"...대단한걸. 그럼 이제 올려봐.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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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별하가 만든 눈사람 몸통의 크기는 얼마나 되나요?
.dice 1 5. = 1
1.정말 작다. 이대로는 대두 눈사람이 되어버려!
2.두개의 크기가 비슷하다. 올리기 힘들지도...
3.딱 알맞은 크기이다.
4.몸통이 조금 큰 것 같은데? 비만 눈사람인가?
5.몸통이 어마무시하게 커다랗다. 열심히 굴리다보니 그만..! -
985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9:41:04다갓님....?!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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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9:48:45두 아이 다 귀여워요! XD 그 와중에 대두 눈사람...ㅋㅋㅋㅋ 눈사람도 만들고, 부럽네요...ㅠㅠㅠ 저도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그러고 싶은데 비란이는 선생님이라 제약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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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9:50:08아니에요! 선생님도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 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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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메이 - 별하 (3287502E+6) 2018. 12. 20. 오후 9:52:40"벼라는 그 사람이 정말로 좋은것 같다입니다!!! 응원합니다에요!!!"
후후, 이런 곳에서 뒤로 빠져서 응원을 하는 것 정도는 알고있다입니다!! 그러니까 얌전히 몇걸음 뒤에서 아빠미소?라는걸 하면 된다고 했다입니다! 인터넷에서!! 벼라가 저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이라서 저도 기쁘다에요!!! 열심히 인생을 즐기고있는 모든 사람은 이 메이가 응원한다입니다!!!
"새...헤? oh, 그러고보니 얼마 안있으면 New year입니다!!! Happy New Year!!!! 벼라!!! 발음이 고인건 내년부터 차근차근 해가면 된다에요! 저, 아직 젊다 입니다!!"
아직 이렇게 인생이 긴데, 느긋하고 즐겁게 해가면 된다에요! 그러고보니 New year 이전에 Christ mas가 있었다입니다. Presnt 뭘 준비하는게 좋다 입니까? 선물 교환도 기대된다에요!! 아마도 참여인원이야 적겠지만 적은건 그거 나름대로 재미있다입니다!!! 인생, 즐기지 않으면 손해라구요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에요! 대단하지 않습니까입니다! 이렇게 크게 만들어 본 건 처음이다에요!!!! 어... 올리기엔 조금 힘들어보여입니다."
뭐 정확힌 두사람이 함께 만들어본 게 처음이지ㅁ... 음, 문제가 조금 생겼다에요. 흥이 오른 나머지 몸통을 생각안하고 크게 만들어버렸다 입니다. problem... 뭐 이정도는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다입니다!!!
"원래부터 제가 몸통을 만들었다입니다!!! 벼라가 머리!!! 어서 올려보세요입니다!!!"
커다란 눈덩이를 무너지지 않도록 살살 두들기며 웃어보았습니다. -
989 메이주 (3287502E+6) 2018. 12. 20. 오후 9:53:28선생님이라고 못하는건 누가 정했어!!! 그런건 이 메이주가 부순다!!!!! 그리고 비란이도 귀여웡요오ㅓ오오오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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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별하 - 메이 (2884024E+5) 2018. 12. 20. 오후 9:59:29"...고마워."
얼굴을 나도 모르게 붉히면서 그렇게 대답했다. 직접적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 부끄러울 수밖에 없었다. 일단 응원을 받은 것이니까. 애써 가라앉히기 위해서 손부채질을 하면서 얼굴을 식히려고 시도했다. 물론 이렇게 하지 않아도 찬 바람 때문에 얼굴은 식지 않을까 싶지만...그래도 말이지. 일단 얼굴을 식히기 위해서 부채질을 감행하면서 시선을 슬그머니 돌렷다.
"...응. 고칠 수 있어. 무리하진 마. ...천천히 하면 되는 거니까."
외국인이 저 정도까지 말하는 것도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어가 어디 쉬운 말이던가. 꽤 배우기 힘든 말이라고 어디서 들은 적이 있다. 우리야 모국어니까 쉽게 쓸지도 모르지만 다른 이들은 그것이 아닐테니까.
아무튼 그렇게 격려와 응원을 하면서 눈사람을 합치려고 했지만 나는 침묵을 지키고 시선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크기, 엄청 차이 나지 않나. 이거. 너무 작은 것 같은데...몸통이... 순간적으로 침묵을 지키면서 어찌해야할지 고민하는 도중, 메이가 해결책을 내놓았다. 그 해결책에 나는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였다. ...확실히 그렇게 하면...
"...수고하게 해서 미안한걸. ...아무튼 알았어."
이어 나는 눈덩이를 잡은 후에, 메이가 만든 눈덩이의 위에 올렸다. 그러자 제법 큰 크기의 눈사람이 만들어졌다. 그에 만족스럽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야기했다.
"...제법 괜찮은걸. 크기." -
991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10:01:12두 분 다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ㅠㅠㅠ 눈싸움이 특히 해보고 싶네요.ㅋㅋㅋㅋ 물총싸움 때도 최종승리했으니 다 이길 자신 있는데!(씨익)(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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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10:06:17할 수 있어요! 하면 되죠! 제가 학교 다닐땐 선생님도 눈싸움하고 눈사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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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10:14:11>>992 ㅋㅋㅋ글쎄요.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제가 학교 다닐 땐 선생님들께서는 안 그러셔서...(끄덕) 뭐, 언젠간 겨울이 가기 전엔 해볼 수 있겠지요,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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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10:15:03정 안되면 별솔이를 내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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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메이 - 별하 (3287502E+6) 2018. 12. 20. 오후 10:15:45"그 정도 쯤이야!에요!"
고맙다는 벼라의 말에 씨익 웃으면서 브이를 지어보였습니다에요. 사랑하는 소녀들은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입니다. 그렇지만 그 말은 잘못된 거다에요!!!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아름답다입니다!!! 퍼어어펙트!!!
"yes! 응원, 고맙다에요!!! 노력한다입니다!!!"
결국 고쳐야 하는 건 말투정도니까요입니다! TV에서 본 연예인들, 한국어 엄청 유창했다에요. 오래 살면 그렇게 된다입니까? 그렇다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있으면 완전히 원어민이 되는게 분명하다입니다!!! 그 정도야 간단하다에요!
제가 낸 답이 아무래도 맞은 것 같아입니다. 이렇게 벼라도 즐거워보이는 것 처럼 끄덕이고 있으니까 에요!! 흠, 발쌍의 련전? 어찌되건 그런거에요 입니다!! 요즘의 기업은 찬이력이 대단한 인제를 찾고 있다입니다!!! 이건 확실하게 취업까지 걱정없어에요!!! 뽑는 쪽이겠지만!!
"YES!!! 하지만 역시 추워보인다에요."
놀랍게도 제가 만든 몸통과 벼라가 만든 머리가 괜찮은 비율이었던 거에요입니다! 눈사람이라는게 다 그렇겠지만 역시 마무리는 데코레이션!! 이대로 두면 내일 아침에도 이렇게 있을것 같다에요. 그건 그거대로 문제야입니다!! 일단 이거라도 둘러줘야겠어입니다.
적당한 돌맹이를 주워 눈사람에 눈을 붙인 다음 두르고 있던 목도리를 눈사람에게 둘러주었다입니다! 음, 조금은 나아진 것 같다에요!! 그래도 이미지, 당근 없으니 허전하다 입니다. 가짜 올라프입니다에요.
"디테일은 지금부터 만들면 된다에요!! 벼라, 손재주 좋아입니다!!! 저도 나름 괜찮아에요!! 둘이서 완벽한 눈싸람을 만든다입니다!!!" -
996 메이주 (3287502E+6) 2018. 12. 20. 오후 10:17:00>>993 아메리카의 기상으로 친해지면 그만인것을... 아메리카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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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별하 - 메이 (2884024E+5) 2018. 12. 20. 오후 10:20:57완성된 눈사람이 제법 적당하 크기였기에 보통 만족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두 사람이 같이 해서 그런 것일까. 상당히 빨리 만들어졌다는 것도 나에게 있어선 만족 포인트였다.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다가 눈사람이 추워보인다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눈사람의 눈을 만든 것은 좋지만 목도리를 해주면 춥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을 수밖에 없었다.
"...목도리를 풀면 춥지 않아? 눈사람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좋지만 네가 추우면 의미가 없잖아."
일단 눈사람은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 무생물이다. 그러니까 추워보인다고 해서 목도리를 해줄 이유가 전혀 없다. 어디까지나 꾸미는 것이라면 모를까. 하지만 눈사람을 꾸미겟다고 자신이 추워지면 아무런 의미도 없잖아.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까지 눈사람을 꾸미고 싶냐면 그것은 또 아니었으니까.
아무튼 말을 끝낸 후에 나는 잠시 저편으로 달려간 후에, 이제는 잎사귀가 없어 말라비틀어진 나뭇가지를 하나 가지고 왔다. 그리고 그것을 꺽어 두 개로 만든 후에 몸통에 마치 손처럼 끼웠다.
"...일단 재료가 그다지 없으니, 멋지게 꾸미는 것은 힘들지도 모르지만...이런 것은 되겠지."
이어 돌멩이 여러개즐 주운 후에 몸통에 천천히 박아넣으면서 단추를 표현하면서 나는 장갑에 묻은 것들을 천천히 털어냈다.
"...이 정도면 될까?" -
998 별하주 (2884024E+5) 2018. 12. 20. 오후 10:21:10그런고로 슬슬 이 판도 터트려요! 우리!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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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메이주 (3287502E+6) 2018. 12. 20. 오후 10:23:55일단 터뜨리고 나서 이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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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메이주 (3287502E+6) 2018. 12. 20. 오후 10:24:58터져라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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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비란주 (750689E+59) 2018. 12. 20. 오후 10:27:10>>994 ㅋㅋㅋㅋ진정한 전쟁인 건가요? :D(???)
>>996 아메리카아아아아!로 메이랑도 꼭 친해지겠습니다! XD
그리고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