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2093309>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34. 건강해지거라 백색의 아이 (1001)
:ㅁ!!!!◆Zu8zCKp2XA
2018. 11. 13. 오후 4:14:59 - 2018. 11. 22. 오후 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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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ㅁ!!!!◆Zu8zCKp2XA (037665E+63) 2018. 11. 13. 오후 4:14:59*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칭샤가 리웨를 선명하게 핥고 있었다
' 위링샤오 학생에게 묘두사를 준 이유? 으으음... 글쎄, 고양이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었지? 그리고 어쩌면 그 아이에게 있는 묘두사가 새로운 무언가를 이끌어줄지도 몰라. 상처 치료도 해줄 터이고... 그것에 대한 것은 복잡해. 묘두사는 은근히 위험을 잘 알아채는 편이기도 하니까, 확실하게 도움이 될 거야. 그러니ㅡ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주겠어? 내가 설마 우리 학생에게 위험한 것을 건넬 사람은 아니잖아. 너도 그래서 약속을 지킨 것 일테니. 'ㅡ다니엘 교수,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며. -
1 여선주 (9074521E+6) 2018. 11. 16. 오전 12:53:28파충류 마스터 건강해져라!!!!!!!!!(????
새판의 냄새! -
2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전 12:54:58아잌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본인 캐릭터를 사랑해주세요 여선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영주까지 맙소사라니??? 맙소사(?)
어어 그리고 전판 1001 에 대한 해명은....없습니다. 뼛가루는 뼛가루!!!!!(파워당당)
0레스...아...링링아.....(아련)칭샤ㅋㅋㅋㅋㅋㅋㅋ리웨를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녤 겨슷님...누구랑 대화를..............(동공쌈바) -
3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전 12:55:57모두 어서오시구... 않이 서월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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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전 12:56:39과연 다니엘 교수는 누구와 대화를 나눈 것일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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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링샤오주 (2241185E+6) 2018. 11. 16. 오전 12:57:23맙소사.......... :ㅁ
오 요즘은 맙소사가 인싸말투인가보군ㄴ요 저도 유행에 따른다~~~~~!!!!!!(????)
갸아아악갱시ㄴㄴ해오..... 요즘 기력과 과제가 저를 쌍으로 치고 가서 자꾸 중간에 사라져버리게 되는군ㄴ요.... ;ㅁ; -
6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전 12:57:30서월주는 아무것도 몰라요^ㅁ^(해맑) 모두 어소사!!!
조각글도 썼구...(모았고) 벌써 1시....오늘은 병원을 갔다와야하구 다음즌 주말에는 김장이군요.......(벌써 퀭) -
7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전 12:57:51이 맛은... 새판의 맛이로구나!
갱신 -
8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전 12:58:22링링주 어소시구 힘내세오......(보듬보듬)
>>4 학원에 스파이가 또.....?(캡틴:안이에요 -
9 링샤오주 (2241185E+6) 2018. 11. 16. 오전 12:58:43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칭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명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터짐ㅁ)
호고곡 다녤ㅊ교수님 제가 말을 못하고있지만 리웨 ㅁ베리 감사하고 있구...... 교수님 사랑해오 따흑흑.....
갸아악 그럼 저는 또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 88 -
10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전 12:59:38자러가기 전에 tmi를 치면...
서월이 독백글 쓰다가 심의규정을 위해 첨삭되는 문구들이 많습니다...흑흑.....88 얘 너무 위험해..... -
11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전 1:00:40링링주 잘가요!
저도 오늘 아침부터 움직여야해서88 이만 숙면을 취하러 갈게요! 밍나 굿나잇 굿드림이에요!!! -
12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전 1:05:49그럼 저도 이만! 여러분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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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여선주 (9074521E+6) 2018. 11. 16. 오전 1:09:51앗 잠시 씻고 왔더니:ㅁ
다들 굿밤되세요!!!:> -
14 소미주 (6909624E+5) 2018. 11. 16. 오전 7:26:0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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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전 8:59:03갱신하고 갑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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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니타니타 ◆tt8iCvOr6o (9077625E+6) 2018. 11. 16. 오전 10:10:21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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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전 11:13:56병원 순회 지친다.....(흐으릿)
모두 맛점하세요! 갱신하고 가요!;( -
18 즐거운 쿠르누기아의 티타임 (702331E+61) 2018. 11. 16. 오전 11:41:57잠깐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인데 테스트를 쓴 걸 잊어먹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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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전 11:51:40아니 나메가...(흐려짐) 좀 더 잘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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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2:50:36갱신합니다!!
으음... 하이드 해드릴까요?:3 -
21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12:53:36안녕하세요 캡- 앗. 그냥 독백 제목이라서 괜찮아요!
쓰고 테스트하다가 나메를 깜박한 거라서..(멍청돋네) -
22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01:35그렇군요:3 알겠ㅅ브니다!!
저는 잠시 일이 있어서 다녀올게요!!! 으어어어 졸리다...(털썩 -
23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1:06:32다녀와요 캡- 요즘 날이 흐릴 거란 예보가 있어서 기운이 빠진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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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서월주 (3276154E+6) 2018. 11. 16. 오후 1:34:08아니 이러지마... 왜 갑자기 폰 배터리님이 사망하십니까..(울컥)
잠시 일정 스톱해놓고 위키 수정하러 근처 pc방으로 왔습니다...ㅠㅠㅠ갱신해요ㅠㅠㅠㅠㅠㅠ
이거 아니야... (왈칵) -
25 소미주 (6334862E+5) 2018. 11. 16. 오후 1:49:0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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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서월주 (3276154E+6) 2018. 11. 16. 오후 1:54:00소미주 어소사! (배터리 충전이 안되서 좌절하는 자)
저어는 나중에 다시 올게요.. ;ㅁ; -
27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3:27:24순간 잠들었군요:3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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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니타니타 ◆tt8iCvOr6o (8796199E+5) 2018. 11. 16. 오후 3:32:14오늘 영화보러가요~ 야호~~~!!!! 그린델왈드 충성충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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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3:40:11오오 아니타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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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서월주 (2505101E+6) 2018. 11. 16. 오후 3:59:07점심도 안먹고 병원 순례를 다녔더니 지쳤습니다... 집에 가야지........(흐릿) 니타주 영화 재밌게 보시고 오세요!!! 잠시 갱신하고 갑니다. 나중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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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4:13:34서월주 어서오시구 나중에 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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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링샤오주 (4154017E+5) 2018. 11. 16. 오후 5:12:12갱신합ㄴ니다..... 오늘만 지나면 진짜 프리-해질거라고 믿어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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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5:21:47집..집....갱시ㄴ합니다...(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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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소미주 (6909624E+5) 2018. 11. 16. 오후 5:30:49갱신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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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5:31:54링링주 힘내시구..... (보듬보듬) 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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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6:02:45모두 어 서오세요!!
음음.. 오늘 스토리가 가능할까요.. ':3 -
37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6:15:22음..으음.... 그..글쎄요.......(흐으릿) 캡틴 어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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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즐거운 쿠르누기아의 티타임 (702331E+61) 2018. 11. 16. 오후 6:21:37그것은 겨울을 맞이하여 말라붙은 듯한 황량한 정원과는 어울리지 않는 정석적인 티파티였습니다. 햇빛이 닿지 않는 곳이었기에 더했던 것이었을까요? 얼어붙은 것 같은 다과와 금방 식어버려 미적지근한 차와 그나마 정상적인 각설탕. 우스울 만큼 공주님같은 차림새의 너. 그에 비해 간편하다 못해 덜 입은 것처럼 보이는 옷차림의 나. 비교되는 건 무척이나 별로지만. 저런 옷차림도 나름 유흥거리로 삼을 만하지 않나요? 대화는 무척이나 늘어지고, 말꼬리를 잡고, 쓸모없는 잡담만이 난무하였지만... 그렇지만 그런대로 즐거웠습니다. 즐거워 보이는 얼굴이라고 해서 다 즐거운 것만은 아니면서도 그런 모습으로 있는 것은..
쌓고, 쌓고 쌓아대면 무언가 생기기라도 하니? 가는 목소리가 나에게 묻는 말은 무척이나 핵심을 찌르는 말 중 하나였습니다. 쌓는다고 해서 얻는 것은 없고, 오히려 잃을 가능성을 높일 뿐이었으면서. 라는 말은 무척이나 정론이었지요. 웃는 낯으로 찻잔을 든 손이 바르르 떨렸습니다. 그 떠는 손조차도 어느 정도의 꾸밈이 들어갔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잔혹성이 짜증을 내는 듯한 감정처럼 삐진 얼굴에 길게 자란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었습니다. 전에 비해 많이 길었네요. 이젠 땅에 끌리겠어요 아가씨. 라고 놀리듯 내가 말하자 너는 가끔은 숏컷으로 확 자르고 싶다니까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리고 대답을 채근하는 듯 눈 하나 깜작하지 않고 애꿎은 각설탕에 차를 확 부어버렸습니다.
네가 혹은 내가 기억 주문을 몇 번 맞은 듯한 태도를 보는 표정이 어떤지는 모른다. 너야 당연히 그럴 것이고, 나는 각설탕이 아깝다는 듯 속눈썹을 팔랑대며 젖어버린 것을 되돌릴 순 없으니 그린 미소를 깔고 바라보기만 하였으니까.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했다. 그런 척이나마 안한다면..
"글쎄. 쌓는다고 해서 사라지는 게 아니란 것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답니다."
그 답은 무척이나 쉬웠으나, 언제나 생각하고 있던 것이었기에 흠결 하나 없이 매끈하게 나왔답니다. 부드럽고 달게 매혹적인 목소리의 말이었지요. 생각보다 능숙하게 말한 나의 모습에 할 말을 생각하는 듯 너는 침묵했습니다. 그리고 그 길고도 짧은 침묵이 끝날 즈음. 너는 고개를 들어 나를 마주보았지요.
"이상하네."
너는 눈을 내리깔고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생기가 아직 존재하는 그 두 눈은 마치 누군가를 꿰뚫어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네가 레질리먼서가 아님에도 그런 눈이었기에, 나는 일말의 자비로움으로 참 귀여운 아가씨(...)에게서 눈을 피했습니다.
"너는 좀 더 본모습을 보이는 게 낫지 않아?"
"그게 네가 가끔 말하곤 하는 모두가 좋은 거겠지."
그런 염세적인 걸 나에게만 보이다니. 무척 같잖게 보일지도. 라고 네가 웃었습니다. 그 모습에도 전혀 미동도 없이 나는 그린 듯한 미소만 지었습니다. 그래요. 그린 듯한 미소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길 빕니다.
"항상 웃고 다니는 것도 그래."
너는 항상 그렇지. 라고 네가 말했다. 나는 그저 웃기만 했습니다. 너는 그 뒤로도 종알종알 잘도 얘기했군요. 듣는둥마는둥 하는 내 태도가 심기를 건드린 건지. 무표정하게 나를 바라봅니다. 그래. 마음에 들지 않겠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아도 감내해야 하는 것을 너도 약간은 알지 않나요. 그걸 바라보며 차가운 다과시간은 끝날 것이었습니다.
"참 좋은 날이야. 그렇고말고."
그래. 대가를 치르기엔 딱 좋은 날이지.
내가 이 어둑한 곳과는 전혀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에 너의 눈이 살짝 찌푸려집니다. 그걸 바라보는 것도 조금은 유쾌한 일이었지요.
뭐 괜찮습니다. 살아있는 눈빛이 선연하였으니 말입니다. 부러운 것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넌 미래의 나일까요?
─다 몰라도 되는 이야기였다.
빠져나오고, 내가 감내해야 할 것이 마치 진흙처럼 내 눈 앞에 놓여 있었다. -
39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6:22:20갱신합니다..는 어 스토리.. 잘 모르겟숴오...
넘 오랜만에 뭘 써서 그런지 아ㅜ말인 기분.. -
40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6:22:35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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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6:23:58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으어어어...(동공지진)
오늘 사람 수 봐서 모자라도... 괜찮을 것 같군요!>:3 -
42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6:28:57즐거운 티타임이예요!(진짜임)(거짓말 같은 거 없음)
다들 안녕하세요- -
43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6:35:51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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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6:37:17다녀오세요 캡-
배고파... 난 저녁 뭐먹지... -
45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6:41:32캡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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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6:42:28저도 저녁 먹고 올게요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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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6:44:08서월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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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7:02:37좋아! 저녁도 먹었으니 체ㅡ크 받습ㄴ디ㅏ!!
거의 마무리 단계에요 야호!!XD -
49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7:04:55ㅇ아앗 30분까지 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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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7:07:51저녁 먹는 중이라서 먹고나서 체크하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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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7:10:11음음... 체크하겠습니다? 다들 잘 다녀오세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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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7:17:35다녀오세요 서월주!!
미메시스 체크 되었습니다! -
53 소미주 (6909624E+5) 2018. 11. 16. 오후 7:21:15체크! 체크체크! 오늘 이벤트날인 거 까먹어서 하마터면 참가 못할 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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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7:25:07어서와요 소미주!
사실 저도 반쯤은 까먹었던 것 같... -
55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7:28:48소미주 어서오세요! 체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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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7:33:42체크 하신 분들은 situplay>1541679201>201에 이어서 반응해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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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니타니타 ◆tt8iCvOr6o (0202016E+6) 2018. 11. 16. 오후 7:37:52악...(영화 8시에 시작함)(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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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김소미 (6909624E+5) 2018. 11. 16. 오후 7:41:49"귀여워라..."
너는 전투적으로 먹는 디리코울의 머리부근을 쓰다듬었다. 너무 귀엽다, 얘네. 너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디리코울을 향해 열매를 더 내밀었다. 많이 먹으렴. 디리코울을 향해 짓는 미소가 흡사 자식을 보는 부모같았다. -
59 미미 헌터 (702331E+61) 2018. 11. 16. 오후 7:43:13가만히 응시하던 디리코울이 네 마리를 더 데리고 나타났습니다! 헌터는 어어...하면서 열매를 더 가지고 오려고 합니다. 당연히 디리코울들에게 주려던 것이었겠지요.
"잘 먹기를 바래요"
잘 먹었으면 좋겠지요?
용기인지 만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손을 뻗어보려고 합니다. 만져보고 싶.. 아니 그 전에 어차피 장갑 끼고 있으니까 만져도 감촉 같은 거 못 느끼잖아요.
언제나 미소인 건 나쁘지 않겠네요- -
60 미미 헌터 (702331E+61) 2018. 11. 16. 오후 7:43:27니타주는 영화 잘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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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니타니타 ◆tt8iCvOr6o (0202016E+6) 2018. 11. 16. 오후 7:43:37디리코울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일곱마리 아기 디리코울에게 밥주고 싶다~~~~~~!!!!!!! 삐약삐약 하는 아가들한테 아이 이뻐 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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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ㅁ!!!!◆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7:49:57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아아앗...(토닥토닥 -
63 니타니타 ◆tt8iCvOr6o (0202016E+6) 2018. 11. 16. 오후 7:51:23영화보러 들어갑니다 나중에 뵈어요~~~!!!!!! 으아ㅏ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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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7:51:49아나아니 아니타주를 미메시스주래..(동공지진)
다녀오세요 아니타주!!! -
65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7:52:40그리고 저는 날렸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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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미미 헌터 (702331E+61) 2018. 11. 16. 오후 8:00:28나중에 뵈어요 아니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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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디리코울 밥주기:3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8:08:55' 어린 마법사들을 상당히 잘 따르는 구나. '
' 그럼요, 교감 선생님. '
유키마츠의 말에 다니엘이 대답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디리코울들은 학생들의 입에서 먹이를 받아먹는군요. 소미의 디리코울은 제법 배가 불렀는지, 소미에게 자신의 머리를 맡기려는 것 같군요.
' 조금만 더 주고, 먹이 주는 것을 그만하도록 할까? 너무 많이 먹으면, 이 녀석들이 나중에 밥을 또 안 먹으려 하거든. '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군요. 디리코울들은 꽉꽉 소리를 내면서 여러분의 주위를 맴돕니다. 밥을 더 달라고 하는 걸까요? 디리코울에게 줄 사료는 넉넉한가요?
' 만약에 궁금한 것이 생기면 언제든 질문해도 괜찮아. '
//8시 30분까지 받겠습니다:P 오늘은 정말 짧아요!! -
68 미미 헌터 (702331E+61) 2018. 11. 16. 오후 8:15:17밥을 안 먹으려 한다니. 그건 안 될 말이지요. 라고 느릿하게 중얼거리면서 조금 더 주려고 합니다.
"얼마나 살짝 해도 놀라려나요.."
막 빗자루타고 낮게 날아들어도 놀라려나요? 라고 혼잣말처럼 중얼거립니다. 음. 어쩐지 놀랄 것 같아. 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자문자답을 하는 것 같습니다.
디리코울이 꽉꽉거리며 맴도는 것을 바라봅니다.
//잠깐 식사 좀 해주러 빨리 갔다와야겠ㄷ... -
69 김소미 (6909624E+5) 2018. 11. 16. 오후 8:15:26슬슬 배가 부르려는 모양이네. 너는 디리코울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생각했다. 이번에는 사료를 조금만 줘야겠다. 너는 아까 전보다 양이 줄어든 사료를 디리코울 앞에 내밀었다. 귀여워라.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지? 너는 디리코울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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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8:16:24으아악.....;ㅁ; 밥 먹자마자 HOME+로 끌려나왔어요....8888888888 진행이 짧으시다고 했으니 저는 오늘 관..전.........하겠습니다8888888 나중에 뵈요..(집에 갈게(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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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디리코울 밥주기:3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8:27:15아구구 서월주...;ㅁ; 다녀오세요 미메세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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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미미 헌터 (702331E+61) 2018. 11. 16. 오후 8:40:33리겡! 다들 리하이예요- 훅훅슛슛 해줬더니 잘 처먹네요.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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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디리코울 밥주기:3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8:49:36' 겁이 정말로 많기 때문에 웬만하면 놀래키지 않는 게 좋을 거야. '
미메시스의 말에 다니엘 교수가 주변을 살피며 답했습니다. 정말로 놀래키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디리코울들은 꽉꽉 소리를 내면서 학생들의 머리카락을 깨물거나 귓가를 가볍게 깨물었습니다.
' 슬슬 자루가 줄어들었군. '
' 꽉? 꾸르? '
유키마츠 교감이 제법 가벼워진 자루를 보면서 말했습니다. 소미가 쓰다듬자, 디리코울은 꽉꽉 소리를 내며 울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던 다니엘 교수가 소미를 바라봤습니다.
' 소미 학생. 소미학생은, 신비한 동물 돌보는 걸 좋아하니? '
//9시 10분까지 받습니다!! -
74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8:50:06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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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김소미 (6909624E+5) 2018. 11. 16. 오후 8:52:58앗! 머리카락 깨물렸다. 다행히 물려도 아프지 않은 부위라 통증은 없었지만 그래도 좀 신경쓰이긴 했다. 너는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다시 단정하게 정리하고는 계속해서 디리코울을 쓰다듬었다. 그때 다니엘 교수님의 말이 들려왔다. 신비한 동물 돌보는 거라면 좋아하다 못해 환장하는 수준이었지. 너는 단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네. 엄청 좋아해요!" -
76 미미 헌터 (702331E+61) 2018. 11. 16. 오후 8:54:53"앗 그래요?"
조심해야겠네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물론 수업을 방해하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 고개를 끄덕인 것이었겠지요.
"머..머리카락은 괜찮지만 귓가는..."
귀는 조금 그래.. 라고 중얼거리면서 놀라지 않도록 조금 떨어지려고 합니다. 귀를 보호하려는 듯 손을 들어 보호하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귀찌를 한 쪽이겠지요.
그리고 소미에게 묻는 다니엘 교수님을 잠깐 흘깃 쳐다보았습니다. -
77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8:57:42헉헉 갱신
난입 가능데스까????? -
78 미미 헌터 (702331E+61) 2018. 11. 16. 오후 9:00:23어서와요 도영주!
-
79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9:03:34정말 귀엽다... 조심스럽게 디리코울의 머리를 쓰다듬던 도영은 머리카락이나 귓가를 깨물린 학생들을 보며 조용히 손을 뗐다.
"겁이 많다면... 자기보다 약간 큰 동물을 봐도 당연히 놀라겠군요."
청설이를 보면 놀라려나? 지금은 기숙사 방에 있는 청설을 생각했다. -
80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9:03:47안녕하세요!
-
81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17:30' 그렇구나. 다행이다. 그러면, 신비한 동물 돌보는 일을 부탁해도 될까? 나중에 이 쪽으로 진로를 잡아도 괜찮을 거야. '
언제까지 가능할 일은 없지요.
소미에게서 긍정적인 답을 들은 다니엘 교수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습니다. 일단, 디리코울들은 제법 배가 부른 듯 꽉꽉 소리를 내면서 걸었습니다.
' 나름 애정 표현이니까. 나도 몇 번 물렸었어. '
' .... 리 선생을 보는 것 같군. '
미메시스에게 대답하는 와중에 머리를 물렸습니다.. 다니엘 교수는 그저 하하하하 웃을 뿐입니다. 물린 다니엘 교수는 어떻게든 디리코울에게서 머리를 뺴네려는 것 같습니다.
' 슬슬, 나가도록 할까? 잃어버린 물건들은 없니? '
이제 슬슬 나갈 준비를 하도록 할까요? 다니엘 교수가 여러분을 돌아보면서 물었습니다.
//9시 40분까지 받습니다>:3 -
82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19:03도영주 어서오세요!
다음부터는 체크 먼저 하고 반응해주세요.. :3c -
83 김소미 (6909624E+5) 2018. 11. 16. 오후 9:21:58아, 잘됐다. 너는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마침 신비한 동물을 돌보는 쪽으로 진로를 잡아볼까 고민했었으니까.
"네! 열심히 할게요. 교수님~."
너는 디리코울의 머리를 한 번 쓰다듬고 다시 웃어보였더랬지. 아, 벌써 갈 시간인가? 너는 마지막으로 소지품을 한 번 체크해본다. 디리코울 먹이주는 거 재밌었는데. 뭐 다음에도 볼지 모르니깐. -
84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9:22:35죄송합니다 뜨흡흡 방금전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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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여선주 (9074521E+6) 2018. 11. 16. 오후 9:23:14하압 갱신! 이벤트는..관전하겠습니다....8888..일을 드문드문 같이 하고 있는지라.....(줄줄줄줄줄줄줄주루줄...
-
86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23:27아뇨아뇨 괜찮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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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미미 헌터 (702331E+61) 2018. 11. 16. 오후 9:24:39제법 배가 부른 듯한 디리코울을 바라봅니다. 괜찮습니다. 영영이란 건 없지요.
"애정 표현이라도.. 조금은 그런걸요.."
약간 투덜거리는 듯 말하가는 하지만 정말 싫다.. 라는 것 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린 머리를 빼내려는 다니엘 교수님을 바라보고는 괜찮은 건가요..? 라고 한 번 의례적인지.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물어보려 합니다. 잃어버린 물건.. 없는 것 같습니다.
"지팡이 오케이. 귀찌 오케이.. 장갑 오케이.. 주머니 오케이..."
다 괜찮네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
88 미미 헌터 (702331E+61) 2018. 11. 16. 오후 9:24:58어서와요 여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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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25:54여선주 어서오세요!! 괜찮습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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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여선주 (9074521E+6) 2018. 11. 16. 오후 9:28:03다들 안녕!!
-
91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9:31:14도영은 잃어버린게 없냐는 다니엘 교수님의 물음에 없다고 답한뒤 디리코울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살살 쓰다듬었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라...
'신비한 동물들을 돌보고 보호하려면 강인하고 결단력이 좋아야할거야.'
아무래도 생각할게 많이 생긴 모양이다. -
92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31:14잠시만 급한 일이 생겨서 잠시 다녀올겡료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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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여선주 (9074521E+6) 2018. 11. 16. 오후 9:34:26아앗 캡틴 다녀오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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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미미 헌터 (702331E+61) 2018. 11. 16. 오후 9:35:01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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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9:35:15다녀오세요~ 그리고 어서오세요~
-
96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9:40:16집에 왓슴미다.....으윽......(널부렁(팝콘
캡 다녀오세요!!리갱해요해욥:▶ -
97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41:07어서오세요 서월주!!
그럼 바로 마지막 레스를 이어오겠습니다:3 오늘은 엄청 짧으니까요:P -
98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9:45:36다들 안녕하세요!!:▶ 캡틴 어소시구!!!
-
99 미미 헌터 (702331E+61) 2018. 11. 16. 오후 9:46:1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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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9:46:53어서오세요~
-
101 돌아갑시다!!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47:44학생들이 잃어버린 것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유키마츠 교감은 데리고 나갈 생각인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다니엘 교수도 어찌어찌 탈출한 것 같습니다. 미메시스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던 다니엘 교수가 지팡이를 휘두르면서 어떤 주문을 외웠는지 모습이 멀끔해졌습니다.
' 그러면 속히 나가자꾸나. 디리코울들도 슬슬 돌아가야 할 터이니. '
유키마츠 교감은 배가 부른 듯 조금씩 물러나는 디리코울들을 보다가 여러분의 맨 뒤에 섰습니다. 디리코울들은 물러나는가 싶더니, 날개를 퍼덕여서 사라지는군요.
' 요즘들어서 저렇게 사라지더라구요. '
' 흐음... '
유키마츠 교감에게 말하던 다니엘 교수는 다시 줄을 맞추라는 듯 섰습니다. 자, 슬슬 돌아가볼까요?
' 오늘 과제는... 특별히, 디리코울에 대한 분석한 것들을 양피지 한 장 분량 정도로 가져오렴. '
과제가 없으면 섭하잖아요. 아닌가요? 흐음. 다니엘 교수가 앞장섰습니다. 뒤를 따라서 돌아갑시다.
여러분의 뒤에서 입구에 서 있던 장승은 다시 금줄을 입에 물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 고생하셨습니다:P!!! -
102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48:34그리고 돌아라! 다음 이벤트 다이스!!XD
.dice 1 2. = 2
1의 경우. .dice 1 10. = 6(4, 9 제외) -
103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9:49:52어어.....(다이스에 하악질)
모두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
104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9:50:01다들 수고하셨어요!
-
105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50:26오오오.. :3c 자아아 2가 나왔으니... 과연...
.dice 1 4. = 2 -
106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50:41야 다이스 야 임마
-
107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9:53:30갸아악!!!!!!(공포의 동공지진) 다갓님 왜이러세요!!!!!!
-
108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9:54:20그와중에 캡틴 귀여우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
-
109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9:54:31각 기숙사별 잠긴 문을 여는 스타일
래번클로: 열쇠를 찾는다
슬리데린: 자물쇠를 딴다
그리핀도르: 문을 부순다
후플푸프: 문을 노크한다
그리핀도르: 난 슬리데린이 싫어.
슬리데린: 난 그리핀도르가 싫어.
후플푸프: 그리핀도르랑 슬리데린이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
래번클로: 야 쫌 닥쳐봐. 나 책읽는 중이잖아
사람은 열명이나 의자는 일곱개뿐인 상황. 어떻게 할 것인가?
후플푸프: 모두 공평하게 서 있게 한다.
래번클로: 의자를 세 개 더 구해온다.
그리핀도르: 상위 일곱명만 앉게 한다.
슬리데린: 사람 셋을 없앤다.
그리핀도르: 널 위해 죽을게
슬리데린: 널 위해 죽여줄게. 넌 그 x끼 이름만 대
래번클로: 둘 다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게.
후플푸프: 너와 함께 죽을께.
잠깐 이거 (많이 보셨을지도 모르지만) 작성했는데 다이스가...(동공지진) -
110 소미주 (6909624E+5) 2018. 11. 16. 오후 9:54:46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111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9:55:37수고하셨습니다~~~
-
112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55:42다음 이벤트는 레이드 인데... 와아아아아....
일단 여러분.. 제가 미안해오...(무릎꿇) -
113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9:56:09아니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4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9:56:48레이드요???(흥미!진진!)
-
115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9:57:04레....이드........(도키도키)
머글식 폭력 써도 되오????^ㅁ^(캡틴:안돼요 나가요) -
116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9:57:07레이드....(동공)
-
117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9:57:51껄껄^ㅁ^ (신남)(?)
-
118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9:59:32잠깐 레이드... 레이드가 혹시 사냥인가오?
띠용!(의미해석은 즉시합시다) -
119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9:59:51머글식 폭력... 어..... 써도 됩니다... :3안 먹힐 가능성이 높아서..
-
120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10:00:18레이드는 엄.... 추종자go에요!(아님)
-
121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0:00:50사냥에 가깝지요. 아마.. :3c 과연 학생들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3(?????
-
122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0:01:27이번에는 추종자가 안 나옵니다:3 대신에 교수 NPC는 참가하지 않습니다:P
-
123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10:01:43>>119 (린넨을 본다)(동공지진) 엄......아뇨..죄송합니다. 캡틴.....안까불게요 린넨이 무서워오(무릎꿇)
-
124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10:02:22(도영은 과연 첫 레이드에서 살아돌아올 수 있을것인가!)
-
125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0:02:54린넨은 하찮아오!>:3 그러니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됩미다!!!XD
-
126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0:03:26데플은 없으니까요:3
.dice 1 2. = 2
1. 예언해
2. 하지마 -
127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10:03:29오왕.... :D 괜찮습니다. 다들 무쌍이니까요!
-
128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0:04:19이번에는 유키마츠의 예언은 없었습니다:3(?????(유키마츠: 응?
-
129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10:04:44>>125>>126 캡틴의 린넨중에서는 하찮은게 없었는데요(동공지진) 예언.......(흐으릿)
-
130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10:05:20헉 다행이다 데플은 없구나
근데 그럼 죽기 직전은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 -
131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0:05:25저는 잠시 씻고 올게요:3
-
132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10:05:44다녀오세요~
-
133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10:06:02일상! 구합니다!(아없관)
-
134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10:06:09아니 교감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단히 멘탈 부여잡고 오겠습니다^ㅁ^
잠깐 졸았으니.... 으윽..일상은 내일 구하는 걸로 해야겠네요... -
135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10:07:23캡틴 다뇨사!!!:▶
아앗...제가 오늘 이르게 병원 순례를 하고 왔더니 일찍 자야할 것 같아서......88 죄송해요 도영주......8888 -
136 서월주 (0782489E+6) 2018. 11. 16. 오후 10:08:24조금 이르지만 일찍 쉬러가볼게요^ㅁ^ 모두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굿나잇굿드림이에오!
-
137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10:09:00다들 다녀오세요! 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시고요...
으으... 저는 지금 일상은 힘들 것 같네요.. -
138 도영 ◆.A.70nlg5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10:09:21넵 그럼 다들 안녕히가세요~ ^ㅂ^
-
139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10:13:35그래도 잡담은 가능하니까요.
오늘의 다이스는 타이밍이 나름 잘 맞아서 스무스하게 올라갔으니. 단문을 빼고..
.dice 1 4. = 4
1. 진단
2. 질문?
3. if
4. 꺼져 -
140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10:13:57캬아아악(펑)
-
141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0:36:25씻고 와서 갱신입니다:D
일상... 저는 내일 출근이라.. 무리... 입니다..;ㅁ;(털썩) -
142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10:39:08리하이예요 캡!(잔해가 인사함)
-
143 니타니타 ◆tt8iCvOr6o (1294451E+6) 2018. 11. 16. 오후 10:41:47영화 보고 집에서 갱신할게요!
감상평은 엄...
여사님 돈 벌줄 아시네 :ㅁ -
144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0:43:07않이 미메시스주가 잔해가 되셨어..!!!(모으기)(?)
아니타주 어서오세요!!! -
145 ◆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0:43:59휴일을 반납하고 아침 일찍 사무실에서 일하고 왔더니 피로가 아직까지 남아있네여.... 분명 낮잠을 잤는..데...(흐릿)
-
146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11:07:03다들 어서오세요! 다갓님이 저보고 꺼지라는걸요...
피로가 남아있다니.. 푹 쉬시는 것도 좋겠어요..
영화가.. 좋았던....?(갸웃) -
147 이름 없음◆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1:19:32영화.. 갑자기 보고 싶네요:3
마지막으로 영화관에서 본 게... 검은사제들 이었던가 수상한 그녀 였던가...(매우 흐릿함) -
148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11:26:14영화... 제일 마지막으로 본 게 뭐였더라...(기억도 안 남)
-
149 링샤오주 (291629E+63) 2018. 11. 16. 오후 11:28:29갸아아아악ㄱ갱신합니다....집..채고...... o<<
핫 저도 내일 그렌델행님 영화 보기로 했어오 와호~~~~~!!!!!!! :3 -
150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11:30:00어서와요 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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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이름 없음◆Zu8zCKp2XA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1:42:17링샤오주 어서오세료!!
너무 졸려서 가볼게여..!!! -
152 미미주 (702331E+61) 2018. 11. 16. 오후 11:44:24푹 쉬세요 캡- 저도 잘 준비는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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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전 11:07:20얍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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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전 11:07:35셔터 오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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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전 11:58:37갱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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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소미주 (2100901E+5) 2018. 11. 17. 오후 12:31:55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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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2:40:10어서오세요!!!!:D 다리가 비명을...지른다.....(널부렁
-
158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2:46:31"핸드폰 번호 좀 알려줄 수 있어?"
단서월: 마법사 사회에서 나고 자란 터라 그...핸드폰?...음, 그 번호는 없소이다. 필요하다면 부엉이를 보내시게.
"가장 크게 앓아 본 지병은?"
단서월: 나는 건강하지. 지병은 없소. 튼튼한게 자랑이외다.
"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단서월: 어둠 속의 산책. 조용하고 차분한 산책을 좋아한다네.
192 타인과 자기 자신 중 더 우선시하는 쪽은?
>> 성격을 분리분석(?)해보면 아시다시피 이 아이는 타인 우선입니다. 전혀 그렇게 안보이기는 하는데(.....)....
095 앉아서 졸 때 어떻게 조는지?
>> 그냥 앉아서 생각하는 사람 동상처럼 조용히 좁니다. 눈만 감은 채로요 XD
307 그가 무언가 적혀있는 종이를 들고있다면 그것은 무슨 내용일까요?
>> 언니한테서, 혹은 방계에서 온 편지일 겁니다. 어느쪽이든 이것 참 퍽 난감하군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내용이 적혀 있겠죠??? -
159 소미주 (2100901E+5) 2018. 11. 17. 오후 1:56:03김소미:
144 생일 선물로 받고싶은 것은?
책? 정도일까요. 아니면 단거... 옷도 괜찮을 성 싶습니다.
073 좋아하는 옷과 어울리는 옷이 비슷하나요? 아니라면 옷 입는 스타일은 어떻게 절충하나요?
비슷합니다. 소미가 좋아하는 옷은 스커트와 블라우스인데 소미한테 잘 어울리는 옷이기도 하죠.
085 채식 vs 육식
육식! 고기 좋아합니다.
"평생의 목표를 훌륭하게 성공한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할 거야?"
김소미: 그 다음엔... 아마 쉬겠지? 조금 휴식을 취한 다음에 다음 목표를 세우겠지.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는 멘트에 대응하는 방식은?"
김소미: 미안. 난 널 모르겠는데.
"어떤 초능력을 얻고 싶어?"
김소미: 음... 글쎄. 염동력? -
160 링샤오주 (90765E+60) 2018. 11. 17. 오후 2:07:47
-
161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2:16:36소미주 링링주 어서오세요:)
-
162 이름 없음◆Zu8zCKp2XA (2287226E+5) 2018. 11. 17. 오후 2:19:36잉하다가 잠깐 갱신합미다!!! 우아아아 사람이 읶어야 하는데 없으니까 힘드내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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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2:27:21캡틴 어소시구 아이구......8ㅁ8 (뽀담뽀다담)
-
164 여선주 (6790159E+6) 2018. 11. 17. 오후 4:12:21히얍 갱갱. 갱신의 소리가 울려퍼지는 것 같군여>:>(←?????
-
165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4:13:58갱갱갱......(?) 여선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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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여선주 (6790159E+6) 2018. 11. 17. 오후 4:16:47갱갱갱갱!;>(???) 악 미안해요 일 때문에 정신이 돌은 것 같아 아니 이게 아니고.. 서월주 안녕!!:>
-
167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4:29:50아닠ㅋㅋㅋㅋㅋㅋ여선주 귀여우셔.....888 그리고 괜찮으세요?????88
-
168 여선주 (6790159E+6) 2018. 11. 17. 오후 4:34:02갱갱래갱갱갱갱갱!! 갱갱갱!!! 갱갱!;>
어
..괜찮습니다>:ㅁ(?????? -
169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4:37:49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터짐)
여선주 안괜찮으신거 같아요........(흐으릿) -
170 여선주 (6790159E+6) 2018. 11. 17. 오후 4:45:51핫하 서월주 빵 터뜨려드리기 대성공!!(??
괜찮습니다 서월주의 ㅋ 연타를 볼 수 있어 저는 괴롭더래도 행복하나이다...(???(파스슥 -
171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4:50:00아아니 왜 바스라지세요!!!!돌아와요!!!여선주!!!!!8888888(청소기로 쓸어담기)(?)
-
172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4:50:38제 주말이 어디간거죠.
왜 눈을 감았다 뜨니 5시인가.. -
173 여선주 (6790159E+6) 2018. 11. 17. 오후 4:50:58꺄아아아아ㅏㅏㅏㅏㄱ(청소기에 빨려들어감(?
-
174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4:51:50핫 니타니타주 어소사!! 아아니..(토닥토닥) 어..푹 주무셨나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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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4:55:58으어ㅓ어 안ㄴ녕하재옇ㅎㅎㅎㅎ....아뇨 더 자고싶ㄹ어요..웨...웨째서..
-
176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4:58:11어
어어어어어ㅓㅓ88..(오열..(토닥토닥꼬옥부둥기) 피곤하시다면 더 주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 그럼 니타주의 주말이...(흐으릿 -
177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4:59:35안 자고 메이플 하며 토요일 낭비(?)하기 vs 자면서 토요일 낭비하기
...우야죠..(얼감 -
178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01:24어느쪽이든 다 낭비라는 기적(?)이라뇨 맙소샄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동공지진
..다이스 콜?(←???????????
-
179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5:03:03조아 다갓 도와주세여~~~!
.dice 1 3. = 1
1. 메이플 해라
2. 자라
3. 꺼져 왜 나한테 물어 확 -
180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5:03:32싫습니다 (단호)(여선주: 그럼 왜 그 선택지를 넣었어요;)
-
181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08: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아니 니타주 단호박이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어 그럼 주무신단..(??? -
182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5:10:29이힣ㅎ히히힉 진단할ㄹ래여~~ (도랏음
-
183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12:20오오오오 그렇담 얏호 착석!!!:>!!!!
-
184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16:47니타주 어소시구... (같이 착석)(팝콘 와작와작)
-
185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18:02자 그럼 저는 뭘하죠.....? (대체)
-
186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20:22서월주도 다이스갓에게 맡기세요(소곤소곤(???
-
187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22:37어.....
.dice 1 3. = 2
서월주를 청소기에서 빼드린다(?)
잡담
사라져 -
188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23:06아니 나를 청소기 속에서 빼준다니.....?(청소기속으로 들어간다)
-
189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23:48헛 서월주도 청소기에 계셨다니:ㅁ!!!!!(깨달음(?????
사라져가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군요;>(끄덕끄덕 -
190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24:34어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월주 그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1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5:25:02"창조주가 존재한다면 그 분에게 할 말은?"
하워드: 아웅? 웅...우응..글쎄..달리 할 말이 있을까..안녕하세요♥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하워드: 우응..무시하고 지나갈래. 나머지는 아저씨가 알아서 하겠지.
"너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어떤 역으로 캐스팅될까?"
하워드: 화려한 역할~ 우웅♥ 모르겠네잉♥ 귀엽고 사랑스럽고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 할래~ 아후후!
02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 의외로 로맨틱 코미디나 여튼 멜로 들어가있으면 거르고 봅니다. 역사 기반 장르 좋아해요! 오너취향도 들어있습니다.
346 배움을 좋아하나요?
-> 아니타: 아니..:ㅁ...
253 현재 전공이나 일이 실패한다면 도전할 수 있는 제 2의 관심사는?
-> .... -
192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27:54아저씨는....탈레트인가요(?)
진단....(메모함)
>>189>>190
그렇습니다. 저는 청소기 속에 있던 겁니다(대체)(위이잉) -
193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29:16단서월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운명의 수레바퀴로군. 거기에 역위치. 불운한 일이나 예상 못한 불상사를 부르지. 그대의 꿈은 주위를 파멸로 몰아넣을걸세."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엄....? 이거 좀 애매한 작두인데(??????) -
194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30:50오오오오 진단들..(메-모
-
195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5:36:54하워드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은둔자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사려깊게 만물을 탐색하는 현자의 모습이야. 모든 걸 이해하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될테지."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앗
안생겨요 -
196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38:37백여선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심판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재기불능의 상황에서 후회만 할 뿐일세. 주변사람들을 좀 더 믿어보는게 어떤가?"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흐으으으음..? -
197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38:52아니 니타주 안생길리가 없어요!!!!! 다들 핑크해지란 말이에요88 (서월이 빼고)
-
198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39:41몸을 떠는 단서월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제가 제일 뛰어나게 만들어 주세요."
이루어질 내용은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3115
헛짚었어요.........(절레) -
199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40:30안이야 니타도 서월이도 다 핑크해질 거애오88!!!!!!!백가놈은 뭐..;>
-
200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5:40:58눈이 부은 잭 H 페이스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그 사람을 영원히 지킬 수 있게 해 주세요."
흔쾌히 이뤄질 법한 소원이었다.
절대
걱정하는 듯한 잭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그 사람만큼은 울지 않게 해 주세요."
잭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런 소원
힘껏 소리친 하워드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모두가 절 인정해 줬으면 좋겠어요. 제 능력만큼."
소원을 들어 준다는 소문 따위 거짓이었음에도.
안 비는 놈입니다 여러분 -
201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43:18아닠ㅋㅋㅋㅋㅋㅋㅋ니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잇못)
야호 그리고 뻘하지만 서월이 목떡과 테마를 추가했습니다(틈새 홍보(모두:사라져요
>>199 (비설 전부 풀면 안생길 애이다) -
202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5:44:06으아아 다 핑크를 외치다니 핑크해져라 핑크삠!
앗 ㅇ목떡 들으러 가야징 -
203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44:13모두 헛작두라니..흠터레스팅...
자신만만한 백여선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당신에 대해 연구하고 싶은데, 나와 주면 안 돼요?"
그림자 때문인지 석상은 미소짓고 있는 것 같다.
...딱 여선이 말투여서 깜짝 놀랐워...근데..
뭘 연구하겠단 거야..(흐릿 -
204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45:07아니 뭘 연구하려고 여선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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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45:28야호 삥끄빔!!!!!!!!!!!!!!!!!
-
206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46:17>>202 ...마이너한 노래 좋아요(소곤)
-
207 여선주(feat.청소기속)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46:55여선: 석상 씨는 얼마나 나보다 못생겼는지에 대-해~?^ㅁ^♪(파워풀 양심없음
핫 목떡테마 들으러 간다!!!! -
208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48:35아아닛.....(흐으릿)
다녀오세요(?) -
209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5:49:54와 대박 쩌네요 와 :ㅁ..!!! ㅅㅓ월아!!!
-
210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5:52:00창백한 얼굴인 우 도영의 소원이 석상에 닿았다.
"모두가 안전하게 해 주세요."
석상 위 달밤의 달이 희었다.
-
저도 진단... 근데 도영이가 진짜 할법한 말이라 놀랍네요... 갱신 -
211 여선주(feat. 서월이 목떡테마 듣고 옴)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54:57서월아
서월아아악!!!!!!!!!!!!!!(울부짖음
우와 서월주 대박적이에요 와 카리스마 서월이 언니 사랑해(쓰러짐
도영주 어소사!! -
212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55:14도영주 어소사!:▶ 아앗 진짜 도영이가 할 말이네요!!!!!
>>209 네 그렇습니다. 서월이는 목소리가 좋습니다(?????????)
서월: 음? 왜 부르시나이까? 할 말이라도 있습니까?(방긋)(?) -
213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5:56:46>>211 아니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선이 사랑해액!!!!!(뭔) 여선주 일어나세요.....(일으켜드림)
서월이는 생긴 거랑 다르게 높고 억양이 부드러운 편이랍니다. -
214 여선주 (6790159E+6) 2018. 11. 17. 오후 5:58:36>>213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반격 당하다니 이렇게 된 이상 일어설 수 없습니다(????
따흐흑 다들 왜이렇게 목떡테마 잘 고르시는 거야 나도 그러고 싶다....(흐릿 -
215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6:00:33도영주 어소사!!!!!
으아악 타블렛ㅇ이 주거써..!! -
216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00:42헉 목떡... 사실 생각해둔 목소리들은 많지만 도영이 나이가 나이다보니 고르기는 힘드네요...(변성기가 왔을때즈음 남자아이 목소리니까...)
-
217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01:02다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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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03:22아니 니타주 타블렛 살아나라.... :ㅁ
>>214 아니 일어나세요 지지에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어...어어.... 홍연은 원래 테마였고, 목떡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조금 높다싶은 음성 찾기 더럽게 힘들.......(말잇못) -
219 여름주 (5828529E+6) 2018. 11. 17. 오후 6:04:57한여름 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탑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무자비한 파괴와 파멸의 상징이지. 부디 방심하지 말고 살아가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한여름 : ㅇ◇ㅇ
한여름 : 배고프당 빵 먹어야지
오늘의 진단은 거하게 틀렸네용 아님 미래를 저렇게 자꾸란 뜻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합니다!! -
220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05:01>>216 어엇... 나이대까지 신경쓰면.....엄.....힘드니까 생각해둔 목소리 중에서 가장 어울린다~ 라는 느낌의 목떡이 좋습니다(?)
-
221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05:33여름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주 어소사!
-
222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08:29>>220
조언 감사합니다 서월주!
사실 지금 생각해둔건... 애니메이션을 잘 안봐서 예시를 들만한 캐릭터가 별로 없네요... -
223 여선주 (6790159E+6) 2018. 11. 17. 오후 6:10:21아아앗 니타주 타블렛 죽지 마라8888!!!!(우럭
핫 그리고 서월이 목소리 진짜 잘 어울리고요..(주먹울음(일어서기(??
여름주 어소사!! 어아니 여름이 세계최고귀엽다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털썩 -
224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10:59여름이 카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여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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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12:35앗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부끄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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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이름 없음 (5710356E+5) 2018. 11. 17. 오후 6:14:54목떡은...... 양심을 포기하고 10대 후반~20대 초반 아이돌이 부른 솔로곡을 찾음 됩니다...... (양심 없이 웬디 고른 인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여름 넘........ 캐나다맨 주제에 캘리포니아 긍정충 마인드로 살고 있어서(?????
헐 서월이ㅣ 목떡 떴어ㅓ요??? 듣고 옵니다 -
227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16:53아니 여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돌 솔로곡이 아닌데!!!!!!(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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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여선주 (6790159E+6) 2018. 11. 17. 오후 6:19:42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주 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여름이도 어울리는걸요!!!!(야광봉붕붕 -
229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20:08>>226
앗... 꿀팁 감사합니다...(메모메모
그럼 저는 샤이x의 태민씨가 갓 데뷔했을적 목소리로 목떡을...(양심없다) -
230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20:30맞워오.. 여름이도 잘어울려요!!!!(야광봉 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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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여름주 (5710356E+5) 2018. 11. 17. 오후 6:22:05서
월
아!!!!!!!!!!!!!!!!!!!!!!!!!!!!!!! 서월아!!!!!!!!!!!!!!!!!!!!!!!!!!1 언니! ! !! !!!!!!!!!!!!!!!!!!!!!
>>228 헐ㄹ 감삼다.......................... 열심히 골랐어요 목떡........... -
232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23:27????????? :ㅁ(반응이 격해서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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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여름주 (5710356E+5) 2018. 11. 17. 오후 6: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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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29:33양심을 중고나라에 쿨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주 드립력잌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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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30:50>>233
세상에 쿨하다 못해 차가우셔... 어디서 쿨워터향 안나요...? 여름주가 너무 쿨해... -
236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33:29결론:도영이 목떡:샤이x 태민씨의 데뷔초(16세 당시) 목소리...
근데 예시가 너무 애매한데...? -
237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34:42데뷔초 영상을 뒤져보시는 건....무리겠죠?????(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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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42:07>>237
그냥 지금 현재 목소리(26세...?)라고 하는것도... 무리수려나...??? -
239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44:23>>238
마침 최근...은 아니고 한 1~2년전 영상을 봤는데... 태민씨... 목소리가 많이 성숙해지셨군요...(왠지 모를 자랑스러움(???) -
240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6:45:15결국엔 때려치고 사퍼 켰습니다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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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이름 없음◆Zu8zCKp2XA (2016886E+6) 2018. 11. 17. 오후 6:45:31야호..튜ㅣ근.... 원래 6시에 퇴근했어야 했는데.. 사장님이 급 방문하신다놓고는 계속 기다리게 하시곤 오질 않으셔서(..) 이제야 퇴근이네여...(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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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45:43오호....샤이x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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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47:27근데 가수분들은 노래하실때랑 평상시 목소리랑 다르시더라고요... 그냥 뮤비 하나 갖고와서 이거 목떡이에요할까(양심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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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47:47아앗....캡틴 어소사!!!!;ㅁ; 아니...고생하셨어요88 (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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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름 없음◆Zu8zCKp2XA (2016886E+6) 2018. 11. 17. 오후 6:48:57맞다... 내일 진행은.. 아마 못하거나 늦게 시작할 것 같습니다..
왜냐믄요... 캡틴은 내일.. 왕복4시간인 곳으로 출근이거든요!!(눈물) -
246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50:56세상에......8888888 왕복 4시간이라니....88888888 내일은 무리하지마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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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52:02어서오세요 캡틴! 세상에 왕복 4시간이라니(충격과 공포) 내일은 무리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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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6:52:19캡틴..88 무리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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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56:22그리고 조금 늦었지만 이제야 서월이 목떡을 듣고왔습니다... 서월님 아직 일상을 못돌려봤지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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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이름 없음◆Zu8zCKp2XA (2016886E+6) 2018. 11. 17. 오후 6:58:43잏단 로늘 진행도 텀이 있을 듯 싶습니다... 레이드니까 그래도 오늘 진행 계획 부분까지는 이어둘거지만요!>:3
이 두통은 필시 비염 때문이게찌...(털썩
아아무튼 퇴근 중이지만! 체크 받아오!!!>:3 30분까지!!! -
251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6:58:59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감사합니다 도영주...저도 일상 못돌려봤지만 도영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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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6:59:56>>251
나중에... 꼭 일상 돌려요 우리... 사랑합니다...(?) -
253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7:02:29그러고보면 도영이 위키도 정리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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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이름 없음◆Zu8zCKp2XA (2016886E+6) 2018. 11. 17. 오후 7:03:34진행하려니 친구에게서 밥먹자고 연락이... 으으으ㅡ.... 미아납니다...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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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7:06:21앗 캡틴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세요! 괜찮슘미다!!!:▶
>>252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네 꼭 돌려요..........(아련)
저는 저녁을 대강 후두르찹찹 먹고 오겠습니다! -
256 미미주 (3274709E+6) 2018. 11. 17. 오후 7:06:41미미주는 천하의 몽총이임니다...
높은 건 당연하고 아무리 낮은 계단이라도 조심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인 것임니다...
잠깐 갱신합니다..다들 안녕하세요! -
257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7:09:06다녀오세요 서월주~~~
미미주 어서오세요! -
258 미미주 (3274709E+6) 2018. 11. 17. 오후 7:10:14다들 안녕하세요... 집에 들어가고 싶다..(하느작)
-
259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7:11:46전 마음놓고 아무것도 안하고싶습니다...
-
260 이름 없음◆Zu8zCKp2XA (2016886E+6) 2018. 11. 17. 오후 7:16:42미메시스주 어서오시구 서월줓다녀오세요..!!!
으으. 오늘과 내일은 이벤트가 없습니다...;ㅁ; 미안합니다 정말로...ㅠㅠㅠㅠ -
261 미미주 (3135137E+5) 2018. 11. 17. 오후 7:21:33괜찮아요! 안너ㅓㅇ하세요 캡!
-
262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7:40:56저녁 먹고 리갱합니다!
>>260 앗...아앗..괜찮습니다 캡틴;ㅁ;(부둥부둥) -
263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8:00:04리이갱.. 다들 안녕하세요!
초밥트럭 마시졍..(사옴) -
264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8:03:04와우 초밥트럭... 판타스틱...
저도 리갱! 밍나 안녕하세요! -
265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8:05:22다들 안녕하세요-
모듬이 의외로 알차요..와사비 빼달라면 빼주고 이야기도 은근 재밌어요. -
266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8:05:44모두 어소사!!!:▶
초밥트럭.....세상에.....(놀라움) -
267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8:08:29초밥 맛있어욤.. (녹아내림)
-
268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8:14:45초밥........(머엉)
앗 저는 초밥보다는 역시 싱싱한 회파라서(?) 초밥은 잘 안먹는데 회는 먹는 이상한 입맛을 가진 사람입니다^ㅁ^ -
269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8:35:13저는 초밥보다는 회를 더 좋아했다가... 지금은 초밥이 더 좋아졌습니다...
-
270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8:43:55저는 회는 거의 먹어보지 않았네요...
혼회는 정말 무리였어...
어째서 초밥은 혼초밥이 익숙하면서 혼회는 아닌 것인가...(고민) -
271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8:45:46그런거 좀 있죠.....(흐릿) 혼밥은 되지만 혼술은 안되는 느낌?(아니다 이것아)
-
272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8:52:43비슷한 느낌이긴 하네요. 회 먹으면서 소주 까는 사람들 많고... 알탕같은 거라던가..
그거랑 비슷한 이유로 혼곱도 조금 힘든 느낌인 기분이네요.
오늘 마카롱집 가서 마카롱 샀는데.. 인기메뉴 품절당했어...(스윕당한 인기메뉴에 눈물) -
273 여선주 (6790159E+6) 2018. 11. 17. 오후 8:54:58갱ㅅ
아니 초밥..초밥이라니...먹고 싶다....(쓰러짐 -
274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8:55:19어서와요 여선주-
맛있었습니다.(냠냠) -
275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8:56:22여선주 어소사:▶
혼곱....그거 난이도가......높...(흐릿) -
276 여선주 (6790159E+6) 2018. 11. 17. 오후 8:57:36다들 안녕이야요;>
뭐지 뭐했다고 벌써 토요일 막바지야(동공지진 -
277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9:08:40벌써 아홉시!?(동공지진)
아안돼...일상 돌리려고 했는데 의식의 흐름으로 토요일을 엉뚱하게 허비해버렸어.....? -
278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9:10:40혼곱 한 분 대단했어요..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그러게요. 벌써 9시네.. 내일은 일상 돌릴까.. -
279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9:12:01얍 갱신
오늘이야말로 일상을...! -
280 소미주 (9345719E+5) 2018. 11. 17. 오후 9:15:10갱신합니다아... 오늘 생일이라고 엄청 신나게 놀았더니 벌써 이 시간이네요.
-
281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9:18:42
-
282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9:20:42앗 소미주 어서오시구 생일 축하드립니다!!!!!!!!(폭죽 펑)
-
283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9:21:29어서와요 소미주! 생일이라니 축하드려요!
-
284 소미주 (9345719E+5) 2018. 11. 17. 오후 9:25:27다들 감사합니당! 저도 오늘은 일상을 돌려야겠어요. 돌린지 오래된 것 같아서...(흐릿)
-
285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9:30:08>>284
(소심하게 옷깃 잡아당김)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
286 소미주 (9345719E+5) 2018. 11. 17. 오후 9:31:14>>285 핫!(잡힘)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
287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9:32:31갱ㅅ신!!! 소미주 생일 축하드려요!!!!!!!!!!11
-
288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9:34:50>>286
아뇨 제가 써올게요! 도영이가 본가에서 온 과자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러 돌아다니다 소미를 만났다는 상황 괜찮으세요? -
289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9:35:15니타주 어소사!:▶
앗...일상!!! 늦어버렸으니 저는 팝콘을 까겠습니다(일상 구경)
그리고 저도 천천히 일상을 구해봅니다:) -
290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9:35:29다들 어서오세요-
으으... 배불러... -
291 소미주 (9345719E+5) 2018. 11. 17. 오후 9:35:33니타주 감사합니다!
>>288 앗 네! 괜찮습니당! -
292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9:36:30하이!!!!!!!!!!!!!!!!!!!!!!!!!!!!!!!!!!!!!!!!!!!!!
-
293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9:41:08일상... 으음...으...으음...정신줄 놓으면 끊길 것 같아서 오늘은 무리...
잡담이 한계선입니다.. -
294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9:42:06"이번에도 많이 들어왔네..."
도영이 산더미처럼 들어온 과자를 보며 중얼거렸다. 늘 있는 일이라 그렇게 당황스럽진 않지만, 이 정도면 현무 기숙사에 전부 돌려도 되겠는데...
도영은 청설에게 물었다.
"늘 그랬듯이 나만 혼자 먹으라는 뜻으로 보내주신건 아닐거야."
청설이 체리를 먹다 말고 도영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나눠먹으라는 의미겠지?"
청설이 그말을 알아들은 마냥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도영은 종이가방에 든 과자세트들을 양손에 가득 들고 기숙사를 나섰다.
"기숙사 사람들한테 먼저 돌려야겠지만, 할로윈에도 이미 한번 돌렸으니까 이번엔 다른 기숙사 사람들에게 돌리자."
한 마디로 만나는 사람마다 아는 사람이건 모르는 사람이건 나눠주고 보자는 생각이였다. 지나가는 사람이 없나- 하고 주변을 둘러보던 도영은, 저번에 만났던 이의 얼굴을 보자 그에게 다가갔다.
"저... 김소미 선배님...?" -
295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9:43:01앗 괜찮습니다! 미미주:▶ 무리하지 않는게 좋으니까요!(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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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9: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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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9:51:17교수어 뭐에요.... :ㅁ 무서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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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9:53:08>>297
뭐에요 이거... 무서워...(오들오들 -
299 소미-도영 (9345719E+5) 2018. 11. 17. 오후 9:56:43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너는 오늘도 순찰을 돌고 있었다. 평소에도 감점에는 유한 태도를 고수했던 너기에 늦게까지 돌아다니는 학생들을 봐도 그냥 넘어가주었다. 그렇게 주궁 순찰을 다 돌고 슬슬 다른 곳에도 좀 돌아다녀볼까 생각하던 차였다. 너는 지팡이에 대고 주문을 속삭였다.
"루모스."
지팡이에 불이 켜졌다. 이제야 시야가 좀 제대로 돌아오는 것 같군. 너는 타박타박 걸으면서 생각했다. 요새 일이 좀 많으니 순찰 때도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이 정도면 제법 잘하고 있는 거 아닐까? 너는 그 생각을 하다가 목적지를 정해야 하는 순간에 도래하자 다시금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디로 간다... 결국 너의 선택은...
"현궁에 가자."
결정을 내린 후의 일은 빨랐다. 너는 현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작디 작은 발을 바쁘게 놀렸다. 이제는 제법 차가워진 공기가 폐에 가득 담겼다. 뭐 다른 기숙사에 가는 거는 평소에도 하던 일이었으니 힘들거나 하진 않았다. 현궁에 거의 다 도달했을 즈음, 너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멈춰섰다. 누구지?
"어? 도영이 안녕!"
너는 명랑하게 손을 흔들었다. 그러고보니 쟤랑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 너는 도영을 바라보며 물었다.
"무슨 일이야?" -
300 도영-소미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04:53"사람들한테 과자를 나눠주려고 돌아다니는 중이였거든요."
양손에 가득 들고 있는 종이가방들을 보이며 말했다. 방에 이것보다 더 많이 있어요. 이 말을 덧붙이며 소미에게 종이가방 하나를 건네주려던 그때, 도영이 물었다.
"아. 선배님, 과자 좋아하시나요?"
이걸 먼저 물어봐야했는데, 죄송해요. 소미에게 사과한 뒤 그녀의 답을 기다렸다. -
301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0:08:17아이씨 재채기......(흐으릿)
감기 다시 걸린거면 곤란한데....(팝그작) -
302 도영-소미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08:51감기 조심하셔요... 이젠 완전 겨울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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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0:09:37감사합니다!!! 도영주도 감기 조심하세요!!!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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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도영-소미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10:02네! 감기 조심할게요!(손가락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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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0:10:40아니 도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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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소미-도영 (9345719E+5) 2018. 11. 17. 오후 10:11:17"아, 그래? 도영이 착하네."
사람들한테 과자를 나눠주다니. 엄청 착하구나. 역시 현무 학생이라 그런가? 너는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나도 과자 나눠주려고 부른 건가? 공짜로 받는 건 좀 미안한데.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 도영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냐아냐! 사과할 필요 없어. 나 과자 좋아해."
못 먹어서 환장할 수준이지. 너는 다정스럽게 말하고는 다시 미소를 지어보였다. -
307 도영-소미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11:45>>305
아휴 귀엽다뇨... 서월주야말로...(앞주머니에서 손가락 하트 꺼냄) -
308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10:17:44그러게요... 겨울이려나요.. 아직은 가을이라고 믿고 싶긴 한데.. 전 이미 글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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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도영-소미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20:15"아. 다행이다. 그럼 하나 가져가시겠어요?"
안도한 듯 얕은 미소를 지으며 소미에게 과자세트가 든 종이가방을 하나 건넸다.
"집에서 과자를 보내주셨어요. 그런데 꽤 많이 보내주셔서..."
딱 봐도 '사이좋게 나눠먹으렴' 이라는 의도가 훤히 보일만큼 많은 양이 들어왔기에, 도영은 그 의도에 따라 움직이기로 마음 먹었던 것이다. 대충 도영의 집안이 과자점을 처음 연 해부터 내려오는 전통 비슷한 것이였다. 혼자 먹기엔 너무 많은 과자를 보내주곤 스스로 나누고 베푸는 법을 깨닫게 하는 일종의 인성교육. 그의 형도 했으며 아버지도 했고 할머니도 했던 꽤 역사가 깊은 교육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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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는 대충 한과도 있고 양과도 있습니다(마카롱이나 초콜릿같은...) -
310 ◆Zu8zCKp2XA (6277188E+6) 2018. 11. 17. 오후 10:20:21야호... 드디어 집..인 거시애오...(털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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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0:20:53겨울입니다.. 이정도 기온이면 이미 초겨울이에요 은행잎과 은행은 떨어져 있어서 가을인것 같지만 초겨울인걸요 (흐릿)
>>307 아아니 저는 귀엽지 않습니다(동공지진) -
312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21:09>>308
낙엽이 져서 나무가 가지만 남은걸 보면 괜히 쓸쓸해지죠... 그래서 겨울보단 다른 계절이 좋아요.(여름은 싫지만) -
313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0:21:20앗 캡틴 어서오시구 고생하셨습니다!(뽀담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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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23:03양과하니... 옛날엔 초콜릿보단 사탕이 좋았는데 요즘엔 반대입니다... 초콜릿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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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10:23:53어서와요 캡-
저는 겨울을 싫어하지 않지만 몸은 겨울을 너무 싫어해서... 여름일수록 몸은 좋아하는데...
물론 폭염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단호) -
316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24:03캡틴 어서오십셔!!(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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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25:03>>311
이게 가장 귀여운거에요... 귀엽지만 자신의 귀여움을 모르는 사람...! 말그대로 귀여움의 극치...!!!(서월주:그만; -
318 소미-도영 (9345719E+5) 2018. 11. 17. 오후 10:26:10"와, 고마워! 진짜 맛있겠다!"
너는 과자 상자를 받아들곤 해맑게 웃어보였다. 조금 큰 앞니가 고스란히 보여 소동물을 닮은 네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너는 과자 상자를 살피다가 잠깐 놀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과도 있고 양과도 있고 종류가 다양하네? 게다가 모두 잘 만들었어! 너는 신기하단 눈으로 도영을 바라본다.
"아 진짜? 근데 혹시 집에서 제과점 하시니? 샀다고 하기엔 과자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이러니까 더욱 미안해지는 걸. 너는 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착각되기까지 하는 과자들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캡틴 어소사!!!!! -
319 ◆Zu8zCKp2XA (6277188E+6) 2018. 11. 17. 오후 10:28:16모두 반가워요:3
회사일이 있어서... 일하고 올게요..(퀭) -
320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10:29:06저도 아주 먼 옛..음. 이건 넘 나이들어보이니 옛날엔 사탕이 좋았던 기분인데. 지금은 초콜릿이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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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0:29:36아아니.... 캡틴.....(우럭) 다녀오세요....8ㅁ8
>>317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 논리는 맞지만 저한테는 통용되지 않아요! -
322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0:30:29저혈압이라 필수로 하루에 1개에서 2개 정도 ABC초콜렛을 먹는 사람이지만 둘다 싫어합니다...(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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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도영-소미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34:36"어? 네! 저희 집안이 제과점을 하고있어요. 그래서 명절같은 날엔 (혹은 불시에...) 과자를 보내주셔요."
할로윈에도 보내주셨어요. 그땐 기숙사에만 돌렸지만... 좋은 반응이 나오자 도영이 아까보다 더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교수님들께도 나눠드리고 싶은데... 혹시 위법일까요? 구하기 어려운 과자는 아니니까 괜찮을것 같긴 한데..."
왠지 걱정되네요... 손에 들린 종이가방들을 보며 걱정스러운 투로 말했다. -
324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35:27다녀오세요 캡틴...(우럭...도미...(??????)
>>317
후후 과연 그럴까요?(의미심장한 미소 -
325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10:35:36근데 단 것 자체는... 적당히가 좋아요. 사탕이랑 초콜릿 둘 중 하나를 꼭 골라야 한다면 초콜릿이지. 둘 다 지금 꼭 먹어야 할 필요 없어. 면... 아마 딱히 먹고 싶어할 것 같진 않아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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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37:19저는... 갑자기 초콜릿 생각나서 초콜릿 먹고있습니다. 방금 이닦았는데 또 닦아야하네...(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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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Zu8zCKp2XA (6277188E+6) 2018. 11. 17. 오후 10:49:35단 것.... 단 거 하니 양갱이 생각나네요:3 안 먹은 지 꽤 되기도 했고... 다다음주에 외갓집에 병원 가려고 내려가는데 그 때 사야겠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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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0:49:57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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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0:50:31캡틴 어소세요! 앗 양갱....팥양갱 맛있어요(침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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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링샤오주 (90765E+60) 2018. 11. 17. 오후 10:50:38갱신합ㅂ니다...... 오랜만에 쿠키런이 하고싶어서져서 재설치했는데 세상에 짱재밌어서 지금까지 해버렸슴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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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51:07>>327
아 맞아 양갱도 있었죠! 양갱은 그리 자주 먹지않지만 가끔 끌릴때가 있죠... -
332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0:51:23링링주 어소사!:▶ 아니 세상에? 링링주도 까까런의 노예가 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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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51:30어서옵쇼 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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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52:25까까런하니 대추맛 쿠키... 젊었을적 모습이 매우 미형이시더군요... 사실 원래 모습도 취적이였지만(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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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링샤오주 (90765E+60) 2018. 11. 17. 오후 10:55:52>>332 ㅡㅡ 말씀이 너무 지나치네요;; 솔직히 노예는 아니고 종놈이라고 해주십쇼;;;;
와호 모두 안녕안녕!!!!!! 좋은 밤입니다 야호!!!! >:3 -
336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56:45아름다운 밤이에요 여러분~~~~!!!!!!(샴페인잔 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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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0:57:14>>335 앗 제가 ㅅ실언을 해버렸습니다! .....는 그거 어감이 이상하잖아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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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0:58:04>>335
마치 그것은... 농노라는 말은 너무 심하니 소작농으로 불러달라는 말씀같습니다만... 하지만 링샤오주의 부탁이라면 어쩔 수 없... -
339 소미-도영 (9345719E+5) 2018. 11. 17. 오후 10:58:17"아 진짜? 어쩐지 과자들이 다 잘 구워졌더라. 대단하다. 다른 사람들 몫까지 구워서 나눠준다니..."
과자 양만 해도 엄청날텐데. 너는 대단하다는 듯 과자와 도영을 번갈아 보았다. 그나저나 너도 보답을 해야하지 않을까? 너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위법은 아닐거야. 설마 과자 주는 걸로 뭐라고 하겠어?"
너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말했다. 머글 세계에선 그런 법이 생겼다고 들었지만 설마 마법 사회에까지 그런 법이 생기겠나 싶다.
"그러고보니 과자 그냥 받기에도 미안하네. 뭐 필요한 거 없어?"
너는 도영을 바라보며 말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깜박 졸았네요. -
340 소미-도영 (9345719E+5) 2018. 11. 17. 오후 10:59:31링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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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00:14세상에... 소미주 무리하지 마세요88888(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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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종놈(링샤오주) (90765E+60) 2018. 11. 17. 오후 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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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Zu8zCKp2XA (6277188E+6) 2018. 11. 17. 오후 11:03:25저녁을 제대로 안 먹어서 동생이 찾아준 컵라면을 먹고 오겠습니다:3
모두 어서오시구...!!! -
344 종놈(링샤오주) (90765E+60) 2018. 11. 17. 오후 11:05:56>>340 소미주도 안뇽임다!!!! :>(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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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도영-소미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06:43"감사합니다..."
소미가 과자를 칭찬해주자 수줍은듯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직접 만든건 아니지만, 과자를 칭찬받을때마다 도영은 언제나 수줍어하며 고마워했다.
"위법이 아니라면... 다행이네요."
교수님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도영은 소미의 입에서 필요한게 없냐는 말이 나오자 조금 놀란듯 고개를 저었다.
"아니에요! 답례를 바라고 드린건 절대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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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시면 여기서 킵하거나 마무리 지을까요? -
346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06:51다녀오세요 캡틴!
>>342 아니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yp가 거기서 왜ㄴㅏ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벌써 체인지 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347 여름주 (5710356E+5) 2018. 11. 17. 오후 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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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08:55>>342
아악 악 제와피 남친짤 악
(쒸익)자꾸 그러시면 유명인들의 쓸데없는 TMI 풀어버릴거에요...(예:이X박 전 대통령이 쓰던 향수=샤넬 5) -
349 여름주 (5710356E+5) 2018. 11. 17. 오후 11:10:47>>348 도영주 그거 아세용? 탄핵된 전 대통령 탄생화 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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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종놈(링샤오주) (90765E+60) 2018. 11. 17. 오후 11:11:18>>343 다녀오세요 캡틴!!!! 저녁 안 드셨다니 배고프셨겠어요 ;3
>>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대사칠 때 딱 맞는 짤이 저것밖에 없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
351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12:32>>349
호오 그럼 그 전 대통령 주량이 소주 2잔인건 알고 계셔요? 보너스로 그분 화보집 내신적 있음 -
352 종놈(링샤오주) (90765E+60) 2018. 11. 17. 오후 11:13:18>>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요 제왑삐 왜케 귀여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요룸주 자연스러운 입장이었어요.........
>>3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영주도 그겤ㅋㅋㅋ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신기하다 -
353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13:26요리왕 비룡 보는데 전설의 누룽지탕 에피소드가 나오네요... 오오옷...!! 오오오오옷!!!(따라따라라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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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소미-도영 (9345719E+5) 2018. 11. 17. 오후 11:15:11"그렇지. 교수님들도 틀림없이 좋아하실거야."
학생이 과자를 준다는데 마다할 교수님이 어디있겠는가? 너는 흐뭇하게 미소를 지으며 도영을 바라보았다. 우리 학교에 이런 학생도 있었구나. 아, 학교 생활 할 맛 난다!
"그래도 이 정도의 퀄리티의 과자를 그냥 받는 건 너무 미안한걸."
미안한 듯 축 쳐진 눈썹이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너는 그 문제가 뭇내 신경쓰이는 듯 도영과 과자를 번갈아보았다.
"그러면 이렇게 하자. 너도 주궁까지 가서 과자 돌리기는 힘들테니까 몇 박스 주면 내가 주작 기숙사 애들한테 대신 전해줄게. 어때?" -
355 소미-도영 (9345719E+5) 2018. 11. 17. 오후 11:19:09앗 아닙니다! 저는 괜찮아요! 잠깐 존 것 뿐이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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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니타니타 ◆tt8iCvOr6o (628479E+60) 2018. 11. 17. 오후 11:21:12으아아 떡밥 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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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도영-소미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22:53"그래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소미의 말을 들은 도영은 잠시 놀란 표정을 짓다가, 밝게 미소 지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정말 좋은 분이셔.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믿음직스러운 선배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어, 사실 이거 말고도 꽤 있어서, 전부 드려도 괜찮을까요?"
각각 양손에 4개씩 들고 있던 종이가방을 소미에게 건네며 물었다. -
358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24:08아앗 니타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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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25:16오신 분들 모두 어소사!:▶
>>356 니타 떡밥 풀다가 서월이 떡밥이 되려 풀릴것 같아서 무리..(?) 떡밥은 일상이죠^ㅁ^(꼬시기) -
360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26:26떡밥 풀고싶다... 하지만 풀만한 떡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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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28:49아아니 세상에.......원래 떡밥 풀게 없다는게 좋은 거에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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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29:55>>361
도영이가 풀만한 떡밥은... 대대손손 내려오는 약과 레시피...?(? -
363 소미-도영 (9345719E+5) 2018. 11. 17. 오후 11:30:20"물론! 이 정도는 별 거 아니니깐."
너는 미소지으면서 도영의 인사를 받았다. 어디보자... 나눠줄 애들이 룸메이트 세영이랑... 또 누가 있었지? 너는 속으로 나눠줄 지인들을 생각한다. 뭐, 주작 기숙사는 인원이 많을 터이니 제가 나눠줄 인원들도 많겠지.
"응! 괜찮아. 주작 기숙사 인원도 꽤 되고... 참, 주작 말고 다른 기숙사 애들한테도 나눠줘도 돼? 내가 타 기숙사에도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좀 있거든."
너는 도영이 내민 과자들을 받으며 말한다. 이크, 이거 좀 많네. 너는 주문을 속삭인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과자들이 허공에 둥둥 떠다닌다. 이제 좀 살 것 같다. -
364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30:49약과 레시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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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소미-도영 (9345719E+5) 2018. 11. 17. 오후 11:32:26소미 떡밥은... 어... 어...
소미야, 너 떡밥 풀 거 있니?
소미:(절레절레 -
366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11:32:31미미주: 큰일이야..잠옷에 구멍이..
동생: 그것보다 발목 삐끗이 더 큰일이야.(쿨)
미미주: 아..아냐!
동생: 계단에서 구를 뻔해서 나한테 수평으로 덜렁 들렸으면서(비웃)
미미주:(울뛰)(울진 않았음)(않았음)
그런 의미에서 다이스갓님을 돌린다!
.dice 1 4. = 4
1. 진단
2. 단문
3. 질문?
4. 꺼져 -
367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11:33:02다갓님 어ㅐ그러세요. 어ㅐ요 왜!
다들 안녕ㅎ...(잔해가 말하는 중이다) -
368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33:52세상에.... 다갓님 미미주께 왜그러세요8888
떡밥.......(서월이를 본다)
서월:^ㅁ^(무해한 웃음) -
369 소미-도영 (9345719E+5) 2018. 11. 17. 오후 11:34:53저 도영주 제가 잠시 씻고 오느라 답레가 늦어질 것 같슙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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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36:04소미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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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11:37:39다녀오세요 소미주-
하하 난 포기하지 않는다.. 매일 다갓님께 비는 겁니다..(잔해)
그런 의미에서 질문은 사실 계속 받는 거란 게 팩ㅌ.. -
372 도영-소미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38:06"네! 소미 선배님이 원하시는대로 해주세요."
이 과자는 소미 선배님께 드리는 순간부터 소미 선배님 것이 된걸요. 어떻게 쓰시건 선배님 마음대로 하셔도 좋아요.
밝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373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38:43다녀오세요 소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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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Zu8zCKp2XA (6277188E+6) 2018. 11. 17. 오후 11:42:26야호.. 다시 돌아왔읍니다... 두통이 너모 심해서 약도 먹고 왔지롱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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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43:09도영이 TMI... 도영이는 강아지를 부담스러워하고 고양이는 귀여워합니다. 그런데 더 좋아하는건 강아지입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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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43:24어서오셔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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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미미주 (4498137E+5) 2018. 11. 17. 오후 11:43:25리하이예요 캡! 잘 준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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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43:27잘하셨어요 캡틴!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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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43:53그럼 가시는건가요? 안녕히가세요 미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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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44:32서월이 tmi 어......있나?(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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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Zu8zCKp2XA (6277188E+6) 2018. 11. 17. 오후 11:44:49떡밥이라... 으으음.. :3c
저는 이미 많이 풀어서 더 이상 풀면 스포일러가 되어버립니다:3 -
382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45:40그럼 저는 질문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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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Zu8zCKp2XA (6277188E+6) 2018. 11. 17. 오후 11:47:19오와아아ㅏ tmi...!!!
저는 두통이 너무 심해서 가볼게요.. :3 -
384 도영 ◆.A.70nlg5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11:48:16캡틴...!!! 무리는 다메다요88 88 안녕히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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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52:08넵 캡틴 푹 쉬세요!!! 굿나잇굿드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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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서월주 (7395029E+6) 2018. 11. 17. 오후 11:53:42아..
서월이 tmi하나는 서월이는 본래부터 왼손잡이는 아니였습니다!!!!! 본래는 오른손잡이였지요! 왼손쓰는 건 배웠답니다:) -
387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12:00:45으아악 00시!! 눈치게임 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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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2:00: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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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12:01:00아아직 안 갑니다..? 잘 준비를 끝내놓는다는 거예요-
TMI...라면... 하나는 저번에 올린 독백은 확실하게 미메시스 시점이예요...
밖엔 생각이 안 난ㄷ.. -
390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2:01:27....걸렸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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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12:01:321분만 빨리 올 걸!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
392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12:02:54크흐하하하하하하하허허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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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2:03:41아아니 니타주 무서우셔.......(동공지진)
미미주 다시 어소사! -
394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2:04:0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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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12:05:00안녕하제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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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2:06:14니타주도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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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2:07:19갸악.....이시간에 일상 구하면 미친짓일테니(....) 진단을....한다....(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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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12:08:19다들 리하이예요!
갑자기 통수가 넘 무섭네요... 며칠 전에는 참치 돌리다가 어떤 상대방이 친 통수 좀 심하게 맞아서 멘붕하는 꿈도 꾸고..
내가 너무 통수나 그런 거에 스트레스 받고있나.. 왜그러지.. -
399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2:09:27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꿈은 반대라고들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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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2:09:41071 돈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무욕이라는 게 강한 애라... 욕심이 없어요.....세상에(?)
289 오감중 가장 민감한 것
>>어.... 시각?(흐릿) 미각빼고 다 고만고만한데요.....?
014 평소 자세는 어떤가요?
>> 반듯+단정+단아 삼박자!!!!!!! -
401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2:10:29앗...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미미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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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12:13:08꿈은 반대라고 생각하며 신경을 끄려 하는데도 계속 맴돌더라고요.. 아 이러면 안되는데... 날 지나가다 보면 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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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12:15:35미미주 괜찮을 거예요...88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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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2:16:04저도 진단...
우 도영:
001 가족, 친인척 중 가장 증오하는 인물이 음식을 건낸다면?
-이건 저번에도 받았던 질문같은데... 음... 증오하는 사람은 없는데 어쩌지...
아. 음식을 건네준다면 두 손으로 받는 편이에요.
244 다른 사람이 가진 것 중 부러워 하는 것
-키...? 아무래도 키가 더 컸으면 좋겠어요...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애써 웃음을 참거나 심호흡을 해요.
"너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우 도영: 거짓말을 많이 해본 적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해, 달? 둘 중에 어디?"
우 도영: 뭘 더 좋아하냐고요? 각자의 장점이 있어서 섣불리 결정을 내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제일 싫어하는 사람을 외치자!!!!"
우 도영: 없어요! -
405 소미-도영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2:19:25"오, 잘됐다. 과자 좋아하는 애들 꽤 있던 것 같은데. 어쨌든 알겠어. 잘 먹을게. 고마워!"
너는 밝게 웃으며 과자 봉지들을 둥둥 띄웠다. 그나저나 도영이 얘는 슬슬 통금 시간에 걸릴텐데 괜찮으려나? 너는 힐끔 도영을 바라보며 말한다.
"그러고보니 도영이 통금 시간에 걸리는 건 괜찮아? 학년 대표들이 잡으려고 벼르고 있을텐데."
물론 유한 애들 만나면 괜찮지만 좀 깐깐한 애들은... 너는 말을 다 못 마치고 걱정스러운 눈으로 도영을 바라본다. -
406 소미-도영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2:23:44김소미: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같습니다.
253 현재 전공이나 일이 실패한다면 도전할 수 있는 제 2의 관심사는?
[대답을 거부한 문항입니다.]
126 몸에 열이 많은 편, 아니면 몸이 차가운 편?
열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겨울엔 걸어다니는 난로가 됩니다.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돼?"
김소미: 글쎄? 내가 보기엔 네가 더 같잖은 거 같은데.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김소미: 현재지!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면? 뭐든 좋아."
김소미: 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단 거? -
407 도영-소미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2:26:26"아, 그건요..."
제가 2학년 학년 대표인데... 어색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학생 대표가 통금 시간을 어기면 잡으러 오길 할텐데... 그 학년 대표가 저라서...
"좀 있다 순찰도 돌 생각이였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영은 아까보단 편해보이는 미소를 지었다. -
408 소미-도영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2:28:46"아, 대표였구나. 미안. 몰랐어. 그러면 다행이다."
여기서 좀 더 얘기할 수도 있겠네. 너는 환히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러고보니 신기하다. 이렇게 대표끼리 만난 게... 아 얼마 안됐네. 서월이도 대표니깐.
"이렇게 늦은 시간에? 위험하겠다."
같이 가줄까? 네 눈이 걱정스러운 빛을 띄었다. 그것도 그럴 게 지금은 어두운 시간이니까. 게다가 최근 추종자가 나타나기도 했고. -
409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2:30:07(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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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도영-소미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2:34:44"벌써 시간이 그렇게 됬나요?"
놀란 표정을 지은 도영이 소미에게 물었다. 내가 나왔던 시간이 언제였지? 그때도 하늘이 어두웠으니까... 아, 날이 추워지니 밤도 길어져서 저녁과 밤도 구분이 어려워졌다.
"저도 순찰을 돌아야할텐데..."
기숙사 야간 순찰이 마음에 걸린 탓인지 도영은 주저하는 듯한 눈치였다. 하지만 소미의 성의를 거절하기엔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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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 1 2. = 2
1.에스코트(?)를 받는다
2.혼자서 간다 -
411 도영-소미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2:35:04혼자서 간다...로 결정이 났습니다 으아아(결정이 어려운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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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소미-도영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2:39:01"그러게. 별로 얘기도 안한 것 같은데 어느새 시간이 많이 흘렀다."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지금 시간이 몇시지? 시계가 없어서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지만 남들이 다 잘 시간대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후딱 돌고 빨리 끝내. 난 이미 거의 다 끝나서."
너는 현궁만 돌고 바로 돌아갈 작정이었지. 너는 지팡이로 과자들이 땅바닥에 닿지 않게 조종하며 말을 하였다. -
413 도영-소미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2:48:57"네. 선배님. 선배님도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고개 숙여 인사한 뒤, 그대로 몸을 돌려 순찰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 소미를 만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론 성의를 거절한 것이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조금 춥다... 그러고보니 주작 기숙사는 늘 여름이라는데, 많이 덥겠지?'
주작 기숙사 분들이 과자를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잠시 뒤를 돌아본 도영은 생각했다.
//
그럼 여기서 끝낼까요? -
414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2:49:10오 완전 아무말대잔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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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소미-도영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2:50:20"응. 도영이 잘가~."
너는 손을 흔들고는 멀어져갔다. 이제 현궁도 다 돌았으니 기숙사로 가야지. 그것보다 오늘은 과자를 많이 얻어서 기분이 좋네. 너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아, 기분 좋다.
/네네. 이걸 막레로 치면 될 것 같아요. 도영주 수고하셨습니다. -
416 無意味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2:51:15무가치한 것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애초부터 의미가 없는 無의 존재다. 본디 無였다면 그 성정대로 사라지는 것이 옳다. 그러니 지금의 자신도 사라져야한다. 결과적으론 그런 이야기가 되었다. 망설일 이유가 있었나? 너는 지팡이를 그러쥐고 그 끝을 네 목으로 향하였다.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우아한 동작이었으며 일체의 감정도 존재하지 않는 동작이기도 하였다. 소리도 없었다. 지팡이는 네 목을 깊숙이 베었으며 선명한 피가 흘렀다. 이제부터 얼마나 더 목을 베어야 마침내 머리가 떨어지고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피가 더욱 흘렀다. 고통이 진하다. 너는 다른 손으로 네 목을 움켜쥐었으나 표정은 고요하니 변하지 않았다. 눈꺼풀이 내려가 눈이 지그시 감겼다가 얼마 후 다시 뜨였다. 기다란 속눈썹이 드리운 그림자에 가려졌다 다시 모습을 드러낸 연홍빛 눈동자는 광채 하나 없어 그림자보다도 어둡고 탁했다. 그리고 공허하였다. 운명에 체념하여 죽음에 대한 공포조차 지워버리고 오직 처형대의 오를 날을 기다리는 사형수의 것처럼 담담하였고 소름끼치리만치 평온하였다. 지팡이가 네 목에 또다른 자상을 남겼다. 몇 번이고 다시 그랬다. 피가 흐르고 떨어져 바닥에 핏빛의 꽃을 여러 송이 피워낼 무렵에 너는 서서히 숨을 삼켰다. 황홀한 때가 찾아온 것이다. 생사의 사이에 놓이는 고통은 진하기 그지없었다. 너는 비틀거리다 결국엔 주저앉고 떨리는 어깨를 감싸쥐며 떠오르는 생각에 다시금 전율하였다.
너는 인간으로 살고 싶었지 않은가.
아아, 나에게 죽을 것 같은 고통을. 삶을 갈망하게 만들 만한 끝없는 고통을!
♤
아, 여전하구나.
광대는 웃었는가?
♤
너는 독실을 사용하였다. 아직도 쓰려오는 상처를 몇 번 부드럽게 어루만진 너는 지팡이를 겨눠 더럽게 널브러진 피를 치웠고, 이후 몇 걸음 걸어가 서랍에 넣은 반창고와 붕대를 꺼냈다. 소독약은 늘 쓰지 않았다. 너는 물건들을 늘어놓고 바닥에 앉은 뒤 능숙하게 반창고로 네 상처를 덮어 가려냈으며 그 위에 붕대를 둘러 감고선, 잠시 붕대 위에 얹은 손에 살며시 힘을 주어 아래쪽의 상처를 눌렀다. 고통은 여전하였다. 너는 목께를 쓸어내리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옷걸이에 걸린 검은빛 코트를 어깨에 걸쳤다. 그리고 입매를 묘하게 비튼 의뭉스러운 웃음기를 차게 머금고선 고상한 걸음거리로 조금의 소리도 없이 문을 밀고 나섰다. 벽에 걸린 시계의 시침이 자정을 지나섰다.
♤
광대야.
네가 아무리 발버둥치든 네 예상을 벗어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란다. 결코. -
417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2:53:43악 모르겠다 투척!!!
갱신합니다:> -
418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2:54:13일상 돌리신 두분 수고하셨구 여선주 어소사!!!
아니....여선아...?(동공지진) -
419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2:55:37핫챠 소미주 일상 돌려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여선주 안녕하세요! -
420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2:56:26아니...여선아...?(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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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2:58:59참고로 현재시점입니다~~;>(빵긋) 근데 별일 아니에요. 여선이가 또 자해를 할 뿐:>
다들 안녕!!! -
422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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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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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09:48앗 니타니타주 어소사!!
는 왜 다들 우럭하세요.... 늘 말하지만 여선인 동정하면 안 돼..(동공지진 -
425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11:46여선주 어소시고 아아니 여선쓰...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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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13:08여선이는 자신이 생각치 못한 일이 일어나면 좋아합니다. 그게 평범에서 벗어난 일일수록 더더욱>:>(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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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14:03갸악 쏘미주는 왜째서 동공지진이애오 딱히 충격적인 건 없는 것 같은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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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15:42여선쓰가 자해하자나여 ㅠㅠ 힝구 여선쓰 아푸지마라 도토 도토 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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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18:56(말잇못)(눈물줄줄)
소미주 도토 도토 잠보하시는거 귀여우시구....(다시 눈물) -
430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19:33엗 소미주 뚝하셔라 뚝88(꼬옥토닥부둥기
하지만 어쩔 수 업어요 여선이는 자해할 수밖에 없는걸..:>c
지금 시점에서 자해를 안 하면 남은 건 자살밖에 없으니까. -
431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20:28갸아악 서월주도 뚝하셔라 다들 울지 마셔라88(왠지모를 죄책감
아 맞아요 도토 잠보 귀여우셨어:>(파아아앗 -
432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20:56어... 잠깐 여선이... 여선이 왜 그래요...(한줄기 흐르는 눈물..)
여선아... 그게 그... 여선아... 자해는 그러니까...(말잇못...) -
433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21:36않이 잠깐 린넨 뭐애오! 자살이라니이... 힝구...
그리고 맞숩니다. 저어는 귀엽습니다!(파-앗) -
434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1:22:33린넨..(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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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24:20어 왜 린넨 줄바꿈됐어(흐릿
도영주도 우럭 마시구..뚝..뚝...88(보다다다담 -
436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26:04현재 시점에서 여선이가 자해를 그만두면 그건...그냥 죽고 싶단 얘기거든요:ㅁ
좀 이상하고 괴이한 철학이 섞여있습니다(흐릿 -
437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26:24잠깐 린넨 지금 봤어...(멘탈바사삭
여선주... 여선이 행복하게 해주셔요... -
438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28:55린...넨....무어에요.....어아니 세상에 여선아..세상은 아직 밝아..(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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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29:02힝구... 여선쓰 행복해져라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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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29:13>>437 갸아아악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애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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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30:00아잇시 중도작성
>>440 말하고 싶은데......
음
얘는 글러먹었네요:<(흐으릿 -
442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32:00아니...다들 행복해지세요.......8ㅁ8 여선이도 행복해질거에요 분명.....!!!!!!
서월이는 노답이지만..... -
443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32:09이렇게 된 이상 반격에 들어갈 수밖에 없군여>:ㅁ
여러분 캐도 꼭 행복해져라!!!!!!!!!!! 행복삠!!!!!!!!! -
444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34:34핫 급습 질문(?
여러분 캐는 스스로 자신이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여선이는 단연 YES!!!!;>를 가장한 NO -
445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37:28>>440-441
아앗...아...
아, 도영이는 스스로를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446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37:30쏘오미는 자기가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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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37:41>>444 서월이는 어.....
글쎄요? 행복이라는 개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지요라고 대답할 것 같네요. 좀 직설적으로 말하자면......잘 모르겠다 정도? -
448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39:26핫 행복한 도영이랑 쏘오미 너무 힐링파워 넘치구..888888 서월이는...오어엄
흠터레스팅....:ㅁ..(벙 -
449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40:57핫하 나도 이제 점차 린넨마스터의 경지로 접어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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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42:09아니 여선주 증말....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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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43:01린넨마스터 여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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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43:25조금 더 정확히 정의하자면 서월이는 자신이 태어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그런 것에 대해 자연스레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터라 행복이라는 개념에 대해 생각을 안해봤다!!!가 맞겠네요(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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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43:36뻘잡담... 도영이는 할머니에게서 언젠가 너도 사랑을 하게 될거라는 말을 듣고 굉장히 들떠했습니다. 약간 소설에 나오는 사춘기 소년소녀처럼 언젠가 다가올 사랑에 대해 기대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첫사랑을 슬프게 끝내주고 싶어요(여러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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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43:52뭔가 린넨을 쓰면 스릴이 넘친단 말이죠;> 짜릿해 늘 새로워!!!!(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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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44:07여선주... 린넨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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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45:46>>452 흐으으음터레스팅.....:ㅁ 어 그럼 서월이는 거의 의무처럼 생활하고 있는..걸까요.. 아닌가:<
>>453 롸? -
457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47:37아니 도영이 사랑을 기대하는 거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슬프게 끝내요..대체.......(동공지진)
tmi두번째.
서월이는 몸에 흉터가 많은데 모종의 일(?)때문에 부득이하게 당한 흉터도 있지만 대부분이 언니에게 받은 상처입니다:)
tmi세번째
설화&서월 자매는 백악 단씨의 성을 잇는 유일한 혈족입니다. 동생인 해영은 과연 누구의 자식일까요?:D -
458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1:47:38>>456
그 약간... 봄에 만나 풀냄새처럼 풋풋하고 파릇파릇한 사랑을 하던 두 사람이 한겨울에 이별을 맞이하며 아픔을 겪지만 동시에 성장하는 스토리 있잖아요... 그런거 좀 좋아합니다... 물론 전 겪고싶지 않아요(인성) -
459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48:28>>456 메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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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49:28저어는 티엠아이 풀 게 생각이 안나서... 질문 받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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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49:58앗..성장 연애물 좋죠!!!! 푸릇푸릇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글거림과 흐뭇함을 동시에 주는....그런 러브 스토리....(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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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51:19>>460 핑크를 원한다!!!!!! 소미의 연애관은요??????(마이크들이대기)
앗 그리고 이건 공통 질문이기도 합니다! 캐릭터들의 연애관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캐릭터들이 이제까지 기억에 남아있는 처음한 실수도!!!(?) -
463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1:51:27situplay>1540469942>173
님들 여기 글에서 뭐 어? 스러운 거 있지 않았나요..(소심소심) -
464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1:52:11"불안하더라도 아무 행동을 하면 안 된단다."
"나쁜 습관이 들면 안 되잖니."
불안해져서 손톱을 물어뜯는 걸 멈출 수 없으면 어쩔수 없다는 양 울면서라도 네가 손톱을 물어뜯지 않도록 손톱을 뽑아 줄 거란다. 내가 너를 위한다는 사실을 정말 잘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답니다.
"긴 머 -
465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52:34.....흠 서월주가 푸시는 티미는 티미라 쓴 중요떡밥이라 읽겠습니다(근엄진
맙소사... 해영이...?(동공지진
>>458 앗..사실 저도(??????) 근데 도영이는 아니대오8888(우럭
>>459 흐으으으으으으ㅡ으으ㅡ으으음터레스팅.....:ㅁ
아 행복하다 저 캐해석 좋아하거든요:>(←설덕 -
466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1:54:36앗. 중도작성.. 이지만 뭐 저 문단만으로도 나쁘지 않으니 됐네요.(사실 졸다깨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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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1:55:13>>460 if 소미가 순혈이었다면?!(????
>>462 어.....여선이는.....
여선이는......(._.
(??????
>>463 흐음
린넨이요??(흐으으릿
>>464 아아아앗 미미주 중도이신가....(토닥토닥 -
468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56:28>>463 어어.....(멍청이임) 니타주의 모든 것은 전부 어? 스러운 면이 많아서......(흠티콘)
미미주 어소사!
>>465 껄껄^ㅁ^ 저는 분명히 독백에서 떡밥을 남겼습니다. -
469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1:57:46앗 미미..미미야..? (동공)
>>462 내 곁에서 두고두고 보는 연인이 최고. (?) 랑....어...
얘 마법 염색약 실험하다 무지개토 드링크 만든거요..? (대체) -
470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58:25아니 여선주 그 반응 뭐에요?????(동공지진)
질문 던진 이는 답하지 않는 법이지요!^ㅁ^(약은 사람) -
471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1:58:41아니 멉니까 제가 어 스러운 사람이ㄹ라녀 어 말고 악도 할거야!!!(????)
힌트는 이유! 0.< -
472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1:58:49다들 리하이예요.. 자다 깼네요..
연애관이라..
헌터는 스포일러입니다! 이건 스포일러야!(아무말대잔치)(사실 안 정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어.. 처음 한 실수라.. 헌터는 손톱 물어뜯다가 손톱이 죄다 뽑힌 거요..는 농담이고. 소동물의 목을 못 날려버린 거요? -
473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전 1:59:371. 소미의 연애관은 자기를 최대한 존중해주는 남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소미는 한 번 정한 건 그대로 몰아붙이는 외골수적인 캐릭터라서요. 자기가 사랑하면 그만큼 마음을 주긴 하지만 제 목표에 방해된다면 냉정하게 등을 돌립니다. 애인도 예외는 아니죠.
2. 처음한 실수는 어릴 때 설거지할 때 그릇 깨먹은거요? 자잘하네요.
3. 소미가 순혈... 어... 그냥 그 나이 또래의 모습을 보여줬을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성적이 좋지도, 학교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증명할 일에 공격적으로 나서지 않겠고 그저 존재감 없는 평범한 학생 1이었겠죠, 뭐.
여러분에게도 공통 질문. 여러분의 캐릭터가 가장 좌절했던 때는 언제인가요? -
474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1:59:41미미....야????(흐으릿)
>>469 아니 무지개토 드링크......(공-포)두고두고 보는 연인......확실히....(메모) -
475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01:51>>471 괜찮습니다. 니타주 가끔 니타주 조각글 보면 악? 도 나오니까요(토닥)(뭔)
>>473 네??? 가장 좌절했던 때요......? 어...해영이를 안죽인거요???????? 농담이고사실 딱히 없습니다:) -
476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02:42그럼 저도 개인적으로 질문을 받아볼까요....(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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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2:03:33>>473 어 :ㅁ
어....가문을 이어야해서 꿈을 포기해야 했을 순간이요.
>>474 학교에 처음 입학했을때 한 실수가 그거고 집에서 한 첫 실수는..어..
어릴때 딱딱하게 뭉친 솜사탕이 과일이라는 말 믿고 물에 씻은거요...(?????) -
478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05:201. 연애관 :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제 모든 것을 바친다.
2. 처음 한 실수 : 어.... 태생(방계 차별 개심한 가문에서 방계로 태어남)부터가 망했는데(?????)
본인한테 물어봅시다.
여선: 아, 그건 비밀인데~ 으음, 당신한테만 특별히 말해줄게. 한 번만 말할 테니까 잘 들어요. ...잘생긴 것도 적당히 잘생겨야하는데, 적당히
없이 너무 잘생기게 태어나버린 게 처음 한 실수예요. 응, 진짜로.(←심각함()
왓시 -
479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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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전 2:05:49>>476 서월쓰는 언니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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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2:06:42해영이.. 뭐 근친으로 태어난 건가요? 아빠랑 고모랑..?(농담)
미메시스가 가장 좌절했던 때라... 좌절보다는 절망이 더 어을리기는 하지만. 그 날에 일어난 사건에 절망이나 좌절을 좀 했겠..지요..? 암투관련해서 푹찍은 아팠을 거거든요.
믈론 다른 감정도 좀 있기는 하지만.. -
482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07:02띄어쓰기 왜 저렇게 줄바꿈됐어(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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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08:51할머니가 동화학원에 입학할 즈음 나에게 말했다. 너도 이제 14살이니, 사랑을 하게 될 나이가 되었다고. 사랑? 할머니가 말씀하신 사랑의 뜻은 아가페나 우정,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아닌, 흔히 말하는 연애적인 감정을 동반한 사랑이였다. 나는 설레었다. 그리고 기대되었다. 나도 곧 사랑을? 마치 고전 소설에 나오는 사랑에 빠진 주인공처럼 하루종일 생각했다. 내가 연애적인 의미로 처음 사랑하게 될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마치 햇살같은 사람일까? 아니면 대나무처럼 올곧은 사람일까? 그렇다면 언제쯤 사랑할 수 있게될까?
그걸 본 할머니는 나에게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리고 사랑이란 너무나 큰 힘이라, 자칫 잘못 발을 들였다간 늪처럼 헤어나올 수 없기때문에 -특히 첫사랑이라면-, 그 옆에 언제든 벗어날 수 있는 구명줄을 준비해야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준비하기로 했다. 언제든지 빠져나올 수 있고, 빠져나온 후에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만나게 된다면 해주고 싶은 말과 행동을 정리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처음 사랑하게 된 사람한테는 제비꽃을 주고 싶어요. 그 사람은 나에게 봄과 같은 사람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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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새벽에 써서 그런지 낮에 보면 좀 후회스럽겠네요... -
484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09:20>>473 와아 소미주 질문력이..:ㅁ(동공지진
무천의 병이 눈에 띄게 심해졌을 때요. 네. 그때 가장 좌절했습니다. 다른 때 말고 그때.
(털림(쓰러짐.. -
485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10:09도영이의 연애관이라...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면 안된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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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10:33>>483
여담이지만 제비꽃의 꽃말은 진실한 사랑입니다. -
487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10:46도영이 단문 너무 예쁘다......(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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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10:53생각해보니 도영이 생일이 언제였더라... 1월이였을텐데... 1월 6일이였나?(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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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11:41아니 앜 짤 뭐에요 니타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담) 니타 귀엽구 여선이...어..:ㅁ 연애관 무섭.....고 실수 귀엽구..
>>48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 속의 꽃이자 자신의 주인이며 유일한 혈육이며 자신을 유일하게 제어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애착을 가지고 있어요:D
>>481 헉...미미주 날카로우셔....? (흐릿) 정답이에요! -
490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12:00>>487
감사합니다 여선주...(롬곡) 여선주 단문도 정말 잘읽고 있습니다(우럭) -
491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2:12:32도영이 단문 대박..:0..!!!!!!!!!
으아ㅏ악 졸았다 내 잠은 분명 24시간을 자도 모자를거야 주말에만~~~~~으어으어어ㅓ억 다들 안녕히 줌십셔 굿낫굿밤 ㅠㅠ -
492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전 2:12:44다들 대답이 너무 조아...(행복(메모중
저어는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모두들 굿밤! -
493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13:01아앗...도영주 단문이 짱 예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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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전 2: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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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13:05>>473
좌절이라...
도영:처음 약과를 만들었을때 너무 단 약과가 만들어져서 가족 모두가 괴로워했을때요...(우울) -
496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2:13:22다들 잘자요- 큰일이다. 자다 깼더니 잠이 안와...(흐려짐)
다들 단문 너무 잘 쓰셔서...(본인의 손을 본다.)(흐려짐) -
497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13:28니타주 소미주 굿나잇굿드림이에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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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13:55소미주 니타주 안녕히가세요! 그리고 칭찬 감사합니다...(몸둘바를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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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15:12그럼... 늦은 밤이지만 저도 공통질문. 우리 스레 캐릭터들의 음료수 취향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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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15:44tmi다섯번째
다혈질이라고 적어놓기는 했는데 무난한 타입이라 서월이는 왠만한 도발은 웃고 넘어가버립니다. 단....엄...정확하게 핀트가 나갈만한 상황이나 질문을 받으면 웃으면서 상대를 어찌해야하는지 가늠해봅니다(?) 마법을 안쓰고 제압할 방법을요(??????) -
501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16:22>>490 제비꽃이라니 너무 예쁘다구요....는 앗(부끄러움) 고마워요!!:>
니타주 소미주 굿밤되셔라!!! -
502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17:21>>499 미각이 둔해서 뭘 줘도 마시기는 합니다.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음료는요.
취향은 녹차나 보이차..등등 향과 맛이 강한 걸 좋아해요. 의외로 꽃차도 좋아하고 :D -
503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18:18>>499 음료수 취향이라......놀랍게도...
없습니다.(흐릿) 음식 취향도 없어요. 아무것도. 진짜, 아무것도.(흐으으릿
>>500 ....어(←괴상한 캐 굴리는 사람(덜덜덜(??? -
504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2:19:01맛은 제대로 느끼지만 뭘 줘도 그러려니 할 거예요. 그렇지만 기본적으론 완전 맹물이요?
단 베리타세룸만은 안 좋아합니다. 근데 이건 누구라도 극혐할 거 아닌가..? -
505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20:11물론 항상 겉으로는 이상한 말을 합니다:ㅁ
여선: 앗 그게..피맛 음료수를 가장 좋아해요~^ㅁ^★(파워풀 해맑음() 우후후 부끄러워라.(←????? -
506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20:14>>501
뭔가 제비꽃이 더 풋풋해보여서... 사실 이건 어렸을때 본 애니메이션에서 한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한테 제비꽃을 선물해주는 장면이 인상깊어서였던것 같습니다... 짝사랑 상대가 좋아하는 꽃으로 선물해주는 세심함... 이게 굉장히 인상깊었던 모양이에요. -
507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21:39>>504 베리타세룸은.....(침묵(끄덕끄덕
>>506 헉 낭만적이네요:> -
508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23:16서월이 취향 고상해... 꽃차 너무 예쁘죠ㅠㅠㅠㅠㅠ 연꽃차가 그렇게 예쁘다는데 만드는거 한번 보고싶어요...(차는 취향이 아니라 마시는건 별로)
베리타세룸... 좋은 약이 되기도 하고 안좋은 약이 되기도 하죠... 근데 이거 그냥 자백제잖아 역시 누구라도 마시고 싶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505
...????????(충격과 공포 -
509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24:50:ㅁ 핀트가 나간다....라는 건 예상치 못하게 파고드는 상황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서월이는 여선이를 유쾌하다고 생각해요. 어딘지 핀트가 나간것도 그 자의 특징이겠지하고 넘어갑니다. 걱정은 노노해오:▶
그리고........서월이는 농담을 더럽게 못합니다......덕분에 매번 언니한테 혼나고 그래요.. 대신 하이개그 같은 걸 좋아합니다(아재취향) -
510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26:00>>506
그렇죠... 정말 낭만적... 생각해보니 제비꽃 말고 동백꽃도 있네요... 동백꽃 너무 좋은데... 근데 이건 선물해주기 어려울 것 같아서 패스...
뻘하지만 동백꽃은 충신을 상징하는 꽃인데, 그 이유가 왕에게 간언하다 목이 떨어진 충신의 모습이 꽃잎이 전부 붙은채로 한송이씩 떨어지는 동백꽃의 모습과 닮아서라고 하네요. -
511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26:30앗 낭만적이다! (도키도키)
베리타세룸........(흐릿)
>508 꽃차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습니다. 서월이는 취향이 고상해요...근데 쟤 왜저런 성격이지(?) -
512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26:50티미. 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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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27:08티미 쓰다 중도 걸린 건 또 처음이네(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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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28:43>>509 오오오오 흠 그렇군요:ㅁc
언젠가 서월이한테 아재개그 쳐도 되나요?(???(서월주: 아뇨;;; -
515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28:45눈 속의 꽃=설화
새벽의 달=서월
바다를 헤엄치다=해영
음.....이름들이 왜이리 고상하니....(뜬금) -
516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29:24아니 중도작성.....(여선주 토닥) 네 쳐도 됩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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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31:18질문은 여전히 받습니다XD
공통질문을 생각해보자........(곰곰) -
518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33:57>>511
고상한 서월님... 고져스하셔... 목련차 드리면 좋아하려나요... -
519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34:33저도 질문은 늘 받고 있습니다! 공통질문이라...
Q:자신이 머글이였다면 뭘 하고 있었을 것 같나요? -
520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35:18티미. 여선이는 어조와 행동이 꽤나 뭐라고 할까.. 어, 귀족 같습니다. 막 그런 모양 있잖아요, 쓸데없는 동작없이 딱딱 곡선으로 떨어지는 듯한 우아하고 귀품있는 움직임요. 대체로 사람을 대할 땐 또 익살을 떠느라(..) 그게 잘 부각이 되지 않는 듯 싶다가도 가만히 보고 있자면 서양의 귀족을 완벽히 흉내내는 것 같은 언행이 자주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자주 언급됐죠;> 얘가 작정하면 이걸로 사람을 홀릴 시도까지() 합니다. 뭐 학원에서는 인상이 영 괴상하게 먹혀버리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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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36:03>>519 어...장의사요????(대체)
그..뭐지?? 장례지도사 같은 걸 하고 있지 않을까싶어요(뭔) -
522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36:54>>521
띠이이요오오옹(상상도 못한 답변!
도영이는... 그냥 중학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 아니였을까... -
523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2:37:04저도 질문은 받고는 있지만요...
미메시스가 머글이었다면..
스포일러 로써 스포일러와 함께 그냥저냥 일하면서 살고 있거나..
스포일러랑 스포일러로써 잘 자라서 아이돌이나 배우일지도 모르겠네요.. -
524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37:48>>519 여선이는.......어.....어......엄....
똑같지 않을까요(?????) 추종자가 아닌 걸 빼면.. 어, 아니면 이미 자살했나..(???? -
525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2:38:33엣. 저는 그런 거 순혈들 기본 패시브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
526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38:56>>518 준다면 잘 마십니다!
>>519 아니 홀린다니...여선이 대체..당신은.....?(흐릿 -
527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39:51오... 이렇게 질의응답을 하고 티미까지 들으니 일상을 못돌려본 캐릭터들과의 일상이 기대되네요...(왠지 모를 결의를 다짐
-
528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40:30>>526 대체로 방계 다수요(속닥속닥(????
....아 맞다. 그리고 무화도요;>(빵긋 -
529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40:36>>519
홀린다...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홀리신다면야 홀리는수밖에...(여선주:에바; -
530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41:55엌ㅋㅋㅋㅋㅋㅋㅋ저건 사실 농담이라고 하고 싶은데 농담이아닌터라(.....)
그러고보니 가문...정리...를 안했다..조만간 위키 업뎃을 해야겠네요 이걸 우찌 정리하나... -
531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42:10얘가 본가에선 낮에는 책사, 밤에는 기생식으로 진짜 방탕하게() 지내고 있다보니.......
....우와 노답이로구나.(흐릿 -
532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44:10소미주의 질문인 언니를 생각하는지에 대해 서월이가 저렇게 주인이라고 칭하는건....
본가에서 서월이의 존재는 공포와 동일선상에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본가에서 서월이는 여러의미로 잘 날뛰는 성정이라 설화가 유일하게 서월이를 붙들어놓는 느낌입니다. -
533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44:30>>529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홀린다는 홀린다입니다 그 단어 그대로!!(???
..구미호를 생각하시면 되어요;>c(찡긋
>>530 갸악....모바일... 힘내셔라....(우럭(보다다다담 -
534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45:43pc방이라도 가서 할겁니다.......(흐릿) 이걸 본가랑 방계랑 구분해서 해야하는터라..........(머리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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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45:50>>532 :ㅁ 흐으으으으ㅡ으으음터레스팅......(몇번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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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2:45:58쓸모없는 tmi.
수집가라는 중간이름답게 수집도 활발합니다. 주로 마법 연구 같은 것도 하고, 마법 물품도 있고(영광의 손 같은 거라던가.), 머글 쪽의 보석이라던가, 미술품 같은 것도 있습니다. 정보같은 것도 그렇고요.
그렇지만 대다수가 진짜 많이 수집하고 싶어하는 건...
수박...(농담) -
537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46:19으 으아아아아ㅏ88(토닥토닥꼬옥부둥둥기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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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46:30>>535
오오...(메모) -
539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47:47흠
질문 몇 개만 좀 세게 받아볼게요;> 조금 비설에 가깝더라도 웬..만하면 다 답해볼래!! 어 한... 세 질문 정도만!! -
540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47:58아니 여선주 흠터레스팅 되게 잘하신다.....(감탄) 이제까지 독백이나 조각, 단문 보시면 대충 왜 공포의 대상인지 감은 잡히실 겁니다:D 특징상 악인이거든요
아니 수ㅋㅋㅋㅋㅋㅋ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오 그렇군요(메모) -
541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48:19>>536 오오옹...:ㅁ(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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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49:38>>540 뼛가루에서 가장 충격 먹었습니다 뼛가루밖에 생각이 안 나니까 앞으로 뼛가루주라고 불러도 되여??(????????????(서월주: 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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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49:57>>539 가..갑자기 그렇게 치고 들어오시면......기억이 안나요...(털썩)앗 맞다. 여선이가 자해를 계속하는데 이유는 뭐죠 (여선주:네?
저도 떡밥에 가깝게 한번 질문을 받아볼까요.....? 아니면 일상을....(안됨) -
544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50:34티미... 도영의 시트에 나오는 도영의 이모 할머니는 젊어서 약간 철이 없는 사람이였습니다. 무턱대고 머글 남자랑 결혼할거라고 언니한테 조른걸 생각하면 일단 지르고 보자는 식으로 행동하던 사람이였지만, 여러가지 일을 거친 후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생각은 깊지만 유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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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51:29>>542 뼛가루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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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51:52>>543 살고 싶어서요. 네, 살고 싶기 때문에 자해를 하는 겁니다:ㅁ
일상...(반짝(??????? -
547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2:51:57농담이라 하긴 했지만 수박 맞아요. 다양한 수박을 엄청 갖고 있으면 부러움의 대상이고 어디서 얻었냐고 묻기도 하고... 가끔 수박을 훔치는 이도 있기는 한데. 수박마다 다 다르니까 훔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요..
질문....으으으....(창의력 제로인 인간)(졸린데 졸리지 않아서 아무말) -
548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52:39>>546 아니 반짝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셀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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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53:06>>539
어...엇... 여선이는 어떤 종류의 책을 좋아하나요? -
550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53:34뼛가루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뼛가루가 너무 임팩트가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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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53:54그으리고 미미주....8888 다시 잠들려고 노력해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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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54:38아니 거기에서 임팩트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린 건 아니였는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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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55:10>>544 오오오오오 도영이 이모 할머니 참사람....88(힐링
>>548 예아 뼛가루주와 일상!!!(???) 선레는 다이ㅅ..아, 제가 써올까요?;>
그게 선레를 안 쓴 지 넘나..오래라서....() -
554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2:55:56하핫.. 망했어요.. 이럼 분명 내일.. 아니 오늘? 상태가 망할 게 븐명한데..
잠들기 의한 호르몬은 새벽 3시를 기점으로 떡락한다고 하니.. -
555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56:25>>553 앗 그렇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중간 킵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천천히 다녀오세요!!!!
>>544 아..치유된...다.....(파스슥) -
556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56:53아앗 미미주 무리하시지 마세요8888(토닥꼬옥부둥둥기..
>>549 심오하고 이상하고 그런 거요(도영주: 네?) 상징성 깊고 해석의 여지가 충분한 걸 좋아하는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래요;> -
557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57:34>>553
이런 러브스토리 좀 좋지않나요...? 설레지 않나요...?(두근두근(여선주:아니요
티미를 더 잇자면... 이모 할머님이 집안의 늦둥이 막내라 조금 오냐오냐 자란 탓도 있어요... 그래도 인격적으로 결함은 없던 사람이라 별 문제는 없었다는 후문... -
558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2:58:08>>556
심오하고 이상하고 그런거면... 혹시 스릴러나 호러도 좋아하나요? -
559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58:32상황위치 원하시는 건 없으신가요? 혹 그렇다면 잽싸게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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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59:14>>559 넵 상황위치는 상관없습니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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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2:59:42>>558 흠.. 그저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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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2:59:50그리고 아무도 린넨을 눈치채지 못했다. 후후(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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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3:00:23예압 다녀올게요!!
아 그리고..
저 아이모드애오;>!!!!!!!(←??????? -
564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3:00:24>>562
...
......
........!!!!!!!!!!!!!!(뒤늦게 깨닫고 경악 -
565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3:02:32뻘하게 도영이 단문 쓰다 생각난 노래... 뜬금없이 블랙핑크의 불장난이 생각나더라고요... 사랑은 마치 불장난같아서 아프니까라는 가사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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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전 3:07:20일단 자려고... 노력은 해봐야겠네요.. 다들 잘 돌리시고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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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3:07:270ㅁ0....아 ..여선주 아이모드셨지.....(흐으릿)
>>564 아니 도영주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담)
불장난...........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영주 아이돌덕후시구나(깨달음)(?) -
568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3:07:52미미주 굿나잇굿드림이에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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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전 3:09:07미미주 안녕히가세요!
>>56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뼛가루주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묘한 길티플레저)
아이돌 노래를 자주 듣긴 하지만... 아이돌덕은 아니라고욧...(설득력 없음) 사실 아이돌덕후 맞아요... 우리 싸랑은 불장난...
그럼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계세요! -
570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3:13:37도영주도 굿나잇굿드림이에요! 잘자요!!!!
-
571 여선 - 어 그러니까.. 밧줄이랑.. 떡볶이가 있습니다(??? (6881198E+5) 2018. 11. 18. 오전 3:25:03아주 이럴 줄 알았지. 야, 이젠 또 뭐하는 거야 이게????
"떡볶이가 맛있네~"
아니 그거 말고.
....그러니까 여명 번화가를 벗어난 어딘가의 나무 위에 올라가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이거다. 시간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보자. 이때도 여즉 낮. 여명의 가게에서 떡볶이를 한 그릇 산 너는 너는 북적거리는 곳을 빠져나가더니 문제의 나무에 다다랐던 것이다. 몸치인 주제에 나무타기는 익숙한지 숙숙 잘 올라가서는 굵은 가지에 앉고 떡볶이 그릇은 옆에 잘 내려놓은 채 베이지색 롱코트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으으음, 젠장. 너는 웬 기다란 밧줄을 꺼냈다. 척봐도 튼튼해보이는 밧줄을 손에 든 네 얼굴은 여직 그랬듯 평화롭게 체셔 고양이 같은 능청맞은 웃음을 띠고 있었지. 그 끝부분을 요리조리 잘 묶더니 만든 것이 또 고리였다. 그 고리 안쪽을 익살맞게 들여다보며 방긋 활짝 웃음짓고....이게 장난하나. 거기서 끝나지 않았지 너는 다른 끝을 잡고 고리를 아래로 늘어뜨리더니 그대로 굵은 나뭇가지에다 꽉꽉 묶어놓음으로써 비로소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혹여 잘못되었을까 매듭을 한 번 더 꽉 조이고, 짐짓 자랑스러운 듯 씩 미소지으며 그 위를 툭툭 손으로 두드렸던가. ....아니....
미친놈아 목 맬 거냐고...
"자! 이제 친애하는 떡볶이 씨를 먹어치울 시간이로구나~"
너는 문득 네 품 넓은 코트의 한 소매 안쪽을 슬쩍 들여다보더니 옆에 둔 떡볶이 그릇을 들어올리고 함께 챙겨온 꼬치로 하나씩 푹 찔러 입에 집어넣고 우물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래, 그럼 그 떡볶이는 네 최후의 만찬이라도 되니. 맛있네 어쩌네, 너는 실없는 소리를 하다가 문득 사소한 실수를 하나 하였더라. 사소..한 실수인데, 왜 그렇게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고선 패닉에 빠진 듯이 입을 채 닫지 못하는 거야. 야.
"마..맙소사...."
너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그래, 실수로 어묵이 하나 떨어졌지. 작은 어묵 하나. 네 얼굴이 더욱 충격에 휩싸였단 식으로 되었다.
"..어, 어, 어어어, 어, 어묵이이이....."
훌쩍.
훌쩍?
너는 어깨를 들썩이며 울기 시작했다. ???? 떡볶이 그릇를 옆에 잘 내려놓고선 얼굴을 가리고 엉엉흑흑힝구힝구 눈이 붉게 되면서까지 마구 울고 눈물을 닦았나. 이게 뭐하자는 거야.
"..내, 내가 어묵을 지켜주지 못했어어어어어- 나는 죄인이에요 으앙 힝구 죄인이야아아아ㅏ"
제발 좀.
"어묵아아아아ㅏㅏㅏ88888888"
작작하자. -
572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3:25:27미미주 도영주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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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3:28:32아니 선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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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3:31:35혼파망 선레 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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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서월 - 하늘에서 어묵이 떨어졌...아니 이게 아닌데? 여선 (7933512E+6) 2018. 11. 18. 오전 3:37:43숨을 한번 내쉬었다. 차가운 공기가 폐에 가득 찼다가 내뱉으니 하얀 입김이 허공으로 떠올랐다. 올해는 눈 속에서 핀 꽃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서월은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코트를 입은 채 주머니에 양손을 찔러넣은 뒤에 하얀 입김을 내쉬었다. 공기가 찬 걸 보니 슬슬 겨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서월은 평소 학원 내에서 하던 옷차림이 아닌 평범하기 그지 없는, 즉 머글식의 옷을 입은 채 여명을 걷고 있었다. 일찌기 볼일이 끝났지만 여명을 돌고 있는 것이 학생대표로서는 건전하지 못했지만 아무려면 어떤가하는 생각은 갑작스레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물체에 끊어졌다.
"하늘에서 어묵이 떨..."
서월은 중얼거리던 말을 멈추고는 천천히 눈을깜빡이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시선을 들었다. 간간히 부는 바람으로 인해 고운 잿더미같은 머리카락 사이로 부드러운 빛을 띄는 노란 눈동자가 가늘어진다.
서월은 잠시 자신이 올려다본 나무 위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쉬이 알아챌 수 있었고 울음소리의 근원지가 그곳이라는 것또한 쉬이 결론 지을 수 있었다.
"이보오. 어찌 거기에서 울고 있으신가요? 혹 내려오지 못하여 곤란에 처하신 거라면 제가 귀하를 도와드리지요. 어떻습니까?"
서월은 한손을 입가에 대고 위에까지 들리도록 말하고는 빙그레 다정스러운 미소를 띄웠다. -
576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3:38:41순간 너무 혼파망이여서 터졌습니다. 싱크빅한 선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7 하늘에서 어묵이 떨어진다면(?) 여선 - 답레를 쓰니까 아무래도 너무 상황이 괴상..(미간짚) 서월 (6881198E+5) 2018. 11. 18. 오전 3:56:21야, 야...아 좀!!! 작작 울어! 서술자 아주 환장하겠지요. 꼭 눈물샘 수도꼭지 고장난 것처럼 뺨 위로 눈물을 끊임없이 줄줄 흘리질 않나 간혹
동공지진을 미세하게 일으키는 눈은 붉어짐을 아주 초월해버릴 것 같질 않나 눈물을 닦는 손은 어깨와 함께 덜덜 떨리고 있질 않나 계속 어묵 씨 미안하네 내가 지켜주질 못했네 엉엉 내가 대역죄인이네 죽일 놈이네 어쩌네 타령을 하고 앉아있는 목소리는 오열하듯 애처롭고 눈물에 젖은 듯 잠겨있질 않나..아주 총체적 난국 대환장 파티네요? 작작해. 야.
"..그, 그게 으허으흑 그..흐으 어, 어묵, 어, 묵이 떨허, 떨어져 아흐흑, 떨어져버려서어어허어어...."
그러는 와중에도 물음은 들려왔던 모양이지. 너는 푹 숙인 얼굴을 가린 채 울음기를 한껏 섞어 그렇게 대답하였더라.
"..나, 나는, 아흐 나는 죽을 어흐흑, 죄..죽을 죄를 지힛고 말았어요 으하아아아ㅏㅏㅏ-.."
그리고 또 울음소리.
..잠깐, 옆에 고리로 묶어서 늘어뜨린 밧줄을 두고 그딴 소리하지 마. 야.
"절,대 절대로 으 용서받을, 아흐흑 용서받을 수 없어어어어ㅓ"
야. -
578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3:57:20모바일 줄바꿈 힝구야..(흐릿
어 근데 역시 상황이 너무 괴상하게 돌아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월아 미안해.... -
579 상황이 너무 이상해요 서월 - 그 어묵의 아련한 최후(?) 여선 (7933512E+6) 2018. 11. 18. 오전 4:04:30아니 상황이 점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묵의 최후에 슬퍼하는 여선이 귀여워(대체)
-
580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4:06:07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월주 나메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건가요 어어 모르겠다:ㅁ(흐으릿 -
581 상황이 너무 이상해요 서월 - 그 어묵의 아련한 최후(?) 여선 (7933512E+6) 2018. 11. 18. 오전 4:11:40서월은 위에서 들려오는 통곡 소리에 섞인 말을 용케도 알아들었다. 아하? 그러니까 요지는 어묵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말이렸다? 시선이 바닥에 떨어진 안타까운(?) 어묵을 발견하고 나서야 서월은 잠시 어안이 벙벙해보이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고보니 제 귀에 익숙한 목소리였다.
"이것 참, 퍽 난감하구려. 이 목소리는 기억하고 있지. 귀하의 어묵에 대한 속죄는 그것이면 될 것이오. 그러니 엄한 생각은 하지 마시게."
여선군. 유쾌한 서월의 목소리가 여선의 울음기가 섞인 목소리를 밀어내듯이 나즈막하게 울려퍼졌다. 퍽 다정하고 상냥한 목소리였고 얼굴의 미소는 여전히 상냥했다. 서월의 시선에 고리로 묶어서 늘어트린 밧줄이 들어왔을지도 모른다.
"용서받을 수 없다면 내려와서 희생당한 어묵에게 용서를 비는게 가장 옳은 방법이지요. 어떠한가? 그곳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하네만."
서월은 한치의 동요도 없이 다정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여선의 말에 대답하며 고개를 슬쩍 한쪽으로 기울여보인 뒤 눈을 가늘게 휘어보였다. -
582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4:12:51제가 썼지만 서월이 이녀석 성격 이상해요(???????)
나메칸에 문제라도???^ㅁ^(빵긋) -
583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4:21:59서월이..침착....대박적...(메모(???
어어어 서월주 시간이 늦어져서 내일 이어도 될까요.....?88 아침 일찍 가봐야할 데가 있어서.... -
584 서월주(and뼛가루주) (7933512E+6) 2018. 11. 18. 오전 4:23:39괜찮습니다..사실 저도 무리여서 킵요청하려고 했......(쓰러짐) 천천히 이어주세요...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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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전 4:25:57서월주 무리하시지 마시구(부둥기) 굿밤되시고!! 저도 가볼게요!:> 아침에 다녀온 뒤 바로 이어놓겠습니다!
셔터 따운~! -
586 여름주 (9260803E+6) 2018. 11. 18. 오전 8:32:56아 여선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묵 어떡해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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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소미주 (0890978E+5) 2018. 11. 18. 오전 9:26:5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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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Zu8zCKp2XA (3511797E+5) 2018. 11. 18. 오전 9:53:26출근하며 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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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후 12:13:18갱갱갱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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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링샤오주 (903128E+55) 2018. 11. 18. 오후 2:46:09원래 계획: 조아써 빨리빨리 준비 마치고 1시 30분에 나가야지!!!!!! >:3
(현실: 꿈지럭거리다가 이제 나옴)
갸아아아아악 갱신해요.....!!!!! >:ㅁ -
591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후 2:46:49링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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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2:57:55잠깐 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흐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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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3:03:13갱신합니다. 이제야 집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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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3:03:52다들 어서와요- 아. 먹을 게 안 보여..(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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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후 3:05:17갱갱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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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3:08:59도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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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후 3:11:25안녕하세요~~~~~~~
그보다 여선이랑 서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8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3:14:56어서와요 도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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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후 3:18:37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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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후 3:35:32모두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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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백가놈=혼파망 공식을 세우고자 해오;>!!!(안됨) 여선 - 어묵은 사과를 받지 못햇다 서월 (6881198E+5) 2018. 11. 18. 오후 4:46:25울음기 섞인 목소리가 무엇이라 답한다. 웅얼거림에 가까운 알아듣기 어려운 말이었지만..어 음, 아마 요지는 '속죄는 불가능해요 무엇으로도 용서 받을 수 없어' 같은 말이었을 테다. 너는 여즉 짜증스런 울음소리를 엉엉 내고 있다가, 문득 그치려 하는 듯 소리를 어거지로 삼켜내며 새빨간 눈두덩이를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댔다. 모두 연기지. 익살스런 광대야, 과장스럽게 마음에도 없는 짓을 해내는 게 질리지도 않니?
너는 울음소리를 완전히 그치고 그저 두 손으로 얼굴을 덮고 있었다. 희생당한 어묵에게 용서를 빈다, 라.
"엑, 그건 싫은데."
네가 손을 거두며 볼멘소리와 함께 볼을 빵빵히 불려보였다. 맙소사, 얼굴이 멀쩡하다. 울음도 붉은기도 모두 어디로 사라졌니. 언제 울었냔 듯 너는 불만스런 어린아이처럼 고개를 도리도리 세차게 저었던가. 그리고 옆에 내려져 있던 떡볶이 그릇을 도로 손에 쥐고선 꼬치로 떡을 푹 찍고 입에 집어넣었다. 입매가 호선을 그리며 체셔 고양이 같은 예의 미소가 나타나는 것이 빠르고 자연스러웠다. "나는 어묵에게 죄책감을 느꼈을 뿐- 그게 다예요. 무슨 소린지 알 것 같아?" 우물우물 씹던 음식을 목 뒤로 넘기고 너는 눈을 휘며 능청맞은 웃음을 보였지.
"일개 어묵도 사과의 말을 들을 수 있다니, 아아, 역시 이 세상은 아직 따뜻하고 아름답구나~"
그리 생각하는 서월 양도 그렇고★ 라며 너는 꼬치를 든 손으로 입을 가리며 우후후 웃다가 그 손을 가벼이 펼쳐 뒤늦은 인사를 건넸지. 안녕, 당신~
"그리고 참고로 난 아직 그곳으로 갈 생각이 없어~ 이렇게나 따뜻하고 아름다운 좋은 세상인데 무어가 아쉬워서 뜨겠.....아하."
떡볶이나 우물거리던 네 시선이 묶어놓은 밧줄로 향한 순간 너는 눈을 게슴츠레 뜨며 알겠단 듯 나지막한 탄성을 내질렀다. 그리고 너는 꼬치를 그릇 안 떡에 꽂아놓고 한 손으로 밧줄 매듭을 툭툭 과장스러운 동작으로 두드렸지. 환하게 웃으며 해맑게 고하기를.
"이건 자해용♥"
..이라니. 밧줄을 두드리던 손이 그대로 네 뺨을 감쌌고 너는 황홀한 미소를 지었다. "후후..이 자해 방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데~"라며 은근히 수줍은 듯이 그러는 걸 보자니 오늘도 제정신이 아니구나. 다행이다, 평소의 너다.(?) -
602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후 4:49:48나는 왜 이제야 자유로운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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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4:55:00여선주 어소시고 아니 여서니... 이번엔 밧줄로 자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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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후 4:56:16여선주 어소사!!!!는..........
아니 여선아.....?(동공쌈바) -
605 그 어묵은 사과받지 못했다(?) 서월 - 공식 혼파망 주자(?) 여선 (7933512E+6) 2018. 11. 18. 오후 5:09:50서월은 아차 싶었다.그렇다고 생각했다
웅얼거림에 가까운 말은 속죄는 불가능해요 라는 말이였다. 그 웅얼거림을 용케도 알아들었는지 다정스러운 미소가 의뭉스럽기 짝이 없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자연스럽기 그지 없는 그 미소는 다시금 다정스레 바뀌었다.업을 쌓고 있는 것은 제 자신이다
"저런, 싫다면야 내 강요는 안하겠소이다."
서월은 나긋하게 속삭이는 어조로 상냥하게 말하고는 여전히 다정스러운 미소를 유지했다. 미묘하게 의뭉스러웠나?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말에는 그저 눈을 가벼이 휘어보이며 대답하지 않는다.
밧줄 매듭을 두드리며 하는 말에 서월은 어이쿠 무시무시한 소리를 하는구려? 라고 짐짓 유쾌하게 중얼거리고는 코트 속에 넣었던 왼손을 빼서 밧줄을 향해 겨누었다.
"눈 앞에서 아는 자가 자살시도를 빙자한 자해를 한다는 것을 보는 건 썩 유쾌하지 못하고 또한 퍽 난감하기 그지 없는 일이외다. 여선군. 허면 내가 할 일은 무엇인지 아시오?"
디핀도- 서월은 속삭이듯 나즈막하게 밧줄을 향해 지팡이를 겨누고 좌에서 우로 휘둘렀다.
수줍은 듯이 웃는 여선의 미소와 어울리지 않게 서월의 웃음은 유쾌했다. -
606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후 5:10:47(나메칸이 혼파망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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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후 5:22:38다들 안..녕!!!!:>
갸아아악 이제 완전히 자유! 답레 이어오겠습니다!!;> -
608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후 5:26:02자유가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천천히 다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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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심지어 언급되고 있지 않습니다(?) 여선 - 여선이는 언제나 한결같아오;> 서월 (6881198E+5) 2018. 11. 18. 오후 6:09:06"응, 참 잘 생각했어요~ 아무렴, 강요는 나쁘지."
눈을 슬그머니 감으며 고개를 끄덕인 네 목소리는 왠지 모르게 아이를 살살 어르는 듯한 어조를 띠고 있었다. 너는 떡볶이를 어묵과 함께 푹 집어 입안에 넣었다. 우물거리는 얼굴이 짐짓 행복해보ㅇ..잠깐, 너 매운 음식은 못 먹지 않았니?
자해를 하면 무엇을 하겠냔 물음에는 입가를 손가락으로 슬쩍 쓸어내며 글쎄~ 라는 말로 짤막하게 대꾸하였다. 그러다 서월의 나즉한 읊조림과 함께 밧줄이 툭 잘려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선 눈을 순간 휘둥글게 뜨더니 세상에 맙소사..하는 연극조를 꼭 벙한 듯이 내었나. 떡볶이는 다 먹었다. 너는 소매 안쪽에서 지팡이를 꺼내 소멸 마법으로 그릇을 없앤 뒤 영차! 하며 우아한 동작으로 땅 위로 착지하였다.
"밧줄을 살해하다니- 맙소사! 너무하네요, 살인자 서월 양?"
능청스러운 미소인 채 너는 떨어진 밧줄 고리를 집어들었다. 휙 기세좋게 돌아 서월을 똑바로 마주하고선 여전한 과장스런 연극조로 말을 이었던가.
"이 자해법은 말이야- 정말이지, 실로 엄청나단 말이에요. 농담이 아니랍니다. 농담일 수가 없어. 왜냐, 내가 보증하니까!"
얼씨구, 그 근거없는 자신감이란.
"이걸로 목을 매다는 건 자살이랑 별다를 게 없지만, 숨막혀 죽기 직전에 끊어낸다는 점에서 다르거든요~"
너는 밧줄 고리를 네 목에 걸었다 무언 주문으로 잘라내면서 미소와 함께 밝게 설명하였다. ..아하. 그래서 소매 안쪽에 지팡이가 숨겨져 있었나보다. 미친놈이. 너는 눈을 접으며 빙긋 웃었다. -
610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후 6:09:46으흐어어어어 오래 걸렸어 미안해요88888(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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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후 6:17:59앗....아앗 괜찮습니다8888 (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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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후 6:20:30미안해요 정말 으윽..888(털썩(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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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6:20:33이거 되게 사소한 말이긴 한데 여선주랑 서월주 둘 다 888888 이거 쓰니까 동일인물이 쓴 것처럼 보여욬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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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후 6:22:33어어 어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8888←이거 은근히 유용하지 않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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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6:23:37그런가요? 저는 잘 안써서... 사실 888888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검색해도 안나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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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Zu8zCKp2XA (1085782E+6) 2018. 11. 18. 오후 6:25:1788888888 이것의 동음이의어는 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입니다!:P 저도 어디선가 보고 쓰기 시작한거라.. :3
집에 얼른 가고 싶네요.. 실시간으로 한쪽 눈은 뻑뻑하고 전철 멀미도 하고...(털썩) -
617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6:26:18핫 그렇군요! 기억해둬야징.
캡틴 어소시구 아아니 집엘 못 들어가시다니(롬곡 -
618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후 6:26:33아마 8ㅁ8←이거의 8에서 따온 거라고 알고 있어요!!:>
아앗 캡틴 어소시고8888 얼른 집에 돌아가실 수 있기를...(토닥꼬옥부둥기
전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
619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6:30:148ㅁ8에서 따온 거였군요. 귀엽당....
여선주 다뇨사! -
620 어묵씨(?)는 잊혀졌습니다88 서월 - 아니 살인자라니!? 여선 (7933512E+6) 2018. 11. 18. 오후 6:31:24"오, 이제야 내려올 마음이 들었는가?"
서월은 영차 하는 소리와 함께 우아한 움직임으로 바닥에 착지하는 여선을 보며 유쾌하게 농을 던졌다. 어느순간 자신의 지팡이는 다시금 코트 주머니에 넣고 양손마저 집어 넣은 서월이 쿡쿡 우아하고 단아하지만 기묘한 유쾌함이 담긴 웃음을 지은 것도 거의 비슷한 타이밍이였다. 살인자 라는 단어를 듣고도 퍽 상냥한 모양새를 유지했지. 유쾌하기도 하군하고 서월은 나즉하게 중얼거렸다.지팡이를 쥐지 않은 게 다행이였다
"어이쿠! 나는 밧줄을 살해하지 않았다네. 여선군. 그저 밧줄을 베어낸 것 뿐이였지."
살해라니! 서월은 어깨를 으쓱이며 유쾌한 어조로 말하고는 여선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자살과 숨이 막히기 직전 끊어내는 것,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안타깝게도 여선군. 나는 그리 자해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네. 귀하의 취미에 대해 이런저런 잣대를 들이대고 싶지 않으나, 그것이 정말로 엄청난 겐가? 디핀도나 섹튬셈프라를 무언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실로 대단하지만."
서월은 이해가 안간다는 듯이 자신의 머리를 쓸어올린 뒤 고개를 살짝 기울여보였다. -
621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후 6:32:34아니 쌍둥잌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8888이거 생각보다 편해요.......!
캡틴 어서 집에 가실 수 있길 바라구....;ㅁ; 여선주 다뇨사! -
622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7:12:46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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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후 7:17:51미미주 어소시구!
아앗.......여선주 저... 답레가 내일 올라갈거 같아요888888 약속이...생겨서...8888 -
624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7:17:58미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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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7:28:40다들 안녕하세요- 저녁거리를 먹으니 뭔가 풍족해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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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서월주 (7933512E+6) 2018. 11. 18. 오후 7:33:26저는 이따가 뵙겠습니다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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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7:36:14서월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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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7:53:57다녀오세요 서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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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후 7:58:23ㄱㅐㅇㅅㅣ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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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8:01:37어서와요 니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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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선우주 (4155382E+5) 2018. 11. 18. 오후 8:02:47과제가 너무 많아서 행복하네요 (^з^)-☆ 아마 한동안 뜸하게 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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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8:02:56니타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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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10:05반가워용!!! 앗 선우주 ㅠㅠㅠㅠㅠㅠㅠ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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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8:11:29선우주 어서오시고 과제...(토닥)
아 안되겟ㅅ다. 다음 외식은 연어초밥으로 갈거다... -
635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8:13:27선우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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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선우주 (4155382E+5) 2018. 11. 18. 오후 8:22:21다들 안녕하십니까!!! 헉 연어초밥 저도 먹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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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22:58연어초밥..연어 먹고 싶어지네요..으허엉..(침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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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괜차나여 여선 - 백가놈은 헛소리꾼이거든요;>() 서월 (6881198E+5) 2018. 11. 18. 오후 8:29:09"지상이 그리워지더라고~ 체셔 고양이도 늘 나무 위에 있는 건 아니라서."
농에는 농으로 넉살스레 맞받아친다. 조금 뒤 그저 밧줄을 베어낸 것뿐이라는 서월의 주장..이라기보단 명백한 사실의 말을 들은 너는 밧줄을 슬쩍 들어올리며 능청스럽게 말하였지. 이건(고리) 머리, 이건(나머지) 몸통. 헉, 몸을 잘라냈잖아요..!! 라며 과장스러운 연극조로. 헛소리의 극치지. 늘 그랬으니 놀라울 것은 없지마는.
"응, 물론 엄청나고말고~ 이 세상은 따뜻하고 아름다웁지만 사람들이 대개 고통의 아름다움을 몰라서 탈이에요."
슬픈 일이지. 라며 너는 웃음을 유지한 채 눈썹을 팔자로 늘어뜨렸지. 그러다 문득 밧줄과 지팡이를 주머니에 챙기고 한 손을 네 가슴 위에 얹고선 독백하듯이 말하였나. 하지만!
"나 같이 완전무결한 사람이 잘 설명해준다면 누구든지 깨달음에 다다를 수 있을 거야 분명! 당신도 말했듯 나는 대단하니까~ 후후, 어찌나 굉장한지! 그런 이유에서- 서월 양, 고통의 심미학에 대해 들어볼 마음은 없나요?"
전도사냐(). 너는 서월을 똑바로 마주보며 상냥하게 눈을 휘어 웃었다. 그리고 나긋하고 상냥한 어조로 속삭이듯 살짝이 덧붙이기를-
참고로, 난 당신 앞에서 섹튬셈프라는 사용한 적 없어요.
라고. -
639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후 8:31:42알겠습니다 서월주! 천천히 이어주세요88!!(꼬옥부둥기
갱신;> -
640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34:21여선주 어소사!!!
니타가 형광 염색약을 소맷단에 숨기는 8시 34분.
목표는 탈레트였다! -
641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후 8:38:06니타니타주 안녕!!
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쟈니 아조씨 도망쳐요!!!!(???? -
642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8:38:36연어초밥이 존맛처럼 보이더라고요.. 연어... 뷔페가서 연어만 싹쓸어먹을까..(일단 뷔페에서 많이 못 먹는다는 것부터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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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8:38:55헐 그럼 다음번에는 형광 고양이 탈렛쟝을 볼 수 있는 건가요?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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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후 8:40:05핫 계신 분들 다들 안녕안녕이야요!!;>
오오 초밥... 먹고 싶어오.....88 -
645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8:41:22형광 고양이 탈레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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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42:27삐까뻔쩍 블링블링 탈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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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8: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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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49:15ㅋㅋㅋㅋㅋㅋㅋ아니 고어버전 티티잖아요 으아ㅏㅏ아ㅏ아ㅏㄱ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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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Zu8zCKp2XA (7408369E+6) 2018. 11. 18. 오후 8:57:10형광삐까뻔쩍 탈레트!!!
잠깐 갱신하고 저는 일하고 올게요:3 (털썩 -
650 여선주 (6881198E+5) 2018. 11. 18. 오후 9:00:53안이 저거 뭐애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앗 캡틴 어소시고 다뇨사8888!!!!(토닥토닥 -
651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01:41캡틴 어소시고 다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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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9:06:41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캡!
여담이지만 우아하게도 있습니다... -
653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후 9:21:37우아...하게...?
등장! -
654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22:01도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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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9:24:41어서와요 도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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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후 9:38:07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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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후 9:41:26도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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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9:45:25아 진짜. 동생놈이 반반 피자에 또 파인애플로 갖고왔어.. 감자나 새우도 있고 불고기도 있는데..(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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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도영 ◆.A.70nlg5s (5497086E+5) 2018. 11. 18. 오후 9:50:21피자에 파인애플... 개인적으론 좋아하지 않는 조합이지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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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54:56전 파인애플 피자 꽤 좋아하는 편이라... 그러고보니 궁금한 게 생겼는데 캐릭터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랑 싫어하는 음식이 있나요?
소미는 좋아하는 음식은 과일이랑 단거, 육류고 싫어하는 음식은 싱겁고 간이 약한 음식이에요. 콩국수 같은 거. -
661 ◆Zu8zCKp2XA (7408369E+6) 2018. 11. 18. 오후 9:58:57드디어 모든 회사일을 마쳤습니다:3
저는 내일 휴무니까... 느긋하게 일상을 구해.. 볼까요... 구해도 되겠지...?(자신 없음) -
662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59:49>>661 (손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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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10:01:02다른 피자도 많은데 꼬박꼬박 들고 와서 그래요... 싫어하지는 않는데..
다들 어서오세요! -
664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10:01:34일상... 소미주가 먼저 손드셧ㅅ네요.
저는.. 일상.. 아 일상마저 귀찮아지다니.. 글러먹었어.. -
665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후 10:01:39일상이군요? 이미 구해졌으니 관전을 하겠습니다!! (팝콘)
니타는 어..어......담백한 음식이라면 좋아하는 편이에요! 소스는 조금 꺼리는 편이고..
파인애플..피자...
니타: 이건 이태리의 비극이야. (고든 니타) -
666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10:04:39미메시스는 딱히 가리는 음식은 없을 것 같아요..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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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Zu8zCKp2XA (7408369E+6) 2018. 11. 18. 오후 10:05:49소미주로군요:3
자!!! 선레와 nmpc를 말해주시죠!!!(????(매번 제일 나쁨) -
668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10:07:51어... 지금도 학교 밖에서 돌릴 수 있나요? 랜덤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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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Zu8zCKp2XA (7408369E+6) 2018. 11. 18. 오후 10:08:45네넹 가능합니다!!>:3
누가 나올지는 정말 모르는 것입니다!!!>:3 -
670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10:10:25그럼 학교 밖으로 할게용. 선레 써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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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김소미 (0627856E+5) 2018. 11. 18. 오후 10:14:24이렇게 늦은 밤에 여명에 가는 이유가 잉크가 다 떨어져서라면 사람들은 믿을까? 문득 그 생각이 든 너는 망토를 더욱 단단히 여미며 문구점으로 향했다. 빌어먹을. 왜 하필 잉크를 미리 준비하지 않았을까? 너는 한숨을 쉬고는 루모스의 불빛에 의지해 길을 걸어갔다.
문구점에 도착하고 색색의 잉크를 보며 뭘 살지 고르는 것은 좋았다. 고른 잉크의 값을 치루고 가게 밖을 나선 것도 좋았다. 문제점은 어두운 밤이라 시야 확보가 제대로 안되었다는 것이고 그로인해 갑자기 제 앞에 누군가가 성큼 다가서자 깜짝 놀랐단 것이지.
"꺄악!"
너는 비명을 질렀다. 하마터면 잉크를 떨어뜨릴 뻔했다. 누구지? 너는 고개를 들어 제 앞에 선 자를 바라보았다. 그나저나 내가 비명 질러서 상대방을 놀라게 했을지도 모르겠네. 이걸 어떡한담? 너는 퍽 걱정스런 표정을 짓고 있었지. -
672 비명소리에 화들짝 하루키 - 꺄아아아아악 소미◆Zu8zCKp2XA (7408369E+6) 2018. 11. 18. 오후 10:27:35' 이런.. '
오늘도 여전히 단정한 머리, 깔끔한 옷차림, 한쪽 귀에 벚꽃 모양 이어커프를 단 청년, 하루키는 한숨을 푹 내쉬었습니다. 날이 너무 어둑어둑한 것도 있었고, 가장 큰 문제는ㅡ 오 알겠어요, 말하지 않을게요.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요?
' 얼른 돌아가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어. '
문제아가 사고를 어지간히 쳐야죠.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하던 그는 소미를 보고 잠시 몸을 흠칫, 움츠리다가 비명소리에 같이 놀랐습니다. 그리곤 그도 외쳤지요.
' 우아아악! '
어지간히 놀랐나봐요. 그 역시 비명을 질렀으니까요. 곧, 몇 차례 헛기침을 한 하루키는 소미에게 다가갔습니다.
' 어.. 미안, 내가 놀래켰나봐. '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지 않나요?
하루키가 멋쩍은 미소를 지으면서 소미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놀래켜서 미안한 모양이군요. 확실히 그럴 의도는 없었으니까요. -
673 소미-하루키 (0627856E+5) 2018. 11. 18. 오후 10:44:39아 망했다. 상대도 놀랐는지 비명을 질렀다. 너는 다짜고짜 소리를 지른 자신의 호들갑 탓을 하며 한숨을 쉬었다.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하죠. 먼저 비명 지른 건 저였으니까요."
너는 손을 휘휘 내젓다가 꾸벅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한다. 아무래도 어지간히 미안한 모양이었다. 너의 특이한 빛깔의 눈동자가 데굴 굴러간다. 아, 이어커프 예쁘다. 어디서 샀지?
"저... 괜찮으세요?"
아까 심하게 놀란 것도 같고... 너는 남자를 향해 물었다. 내가 먼저 비명을 지른 탓에 일이 이렇게 되었지. 조금 미안하네. 너는 품 안을 뒤적이다가 전에 도영에게서 받은 과자 하나를 꺼냈다.
"저... 혹시 과자 좋아하세요?"
사과의 의미로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너는 말을 뒤에 덧붙이며 눈을 깜박였다. -
674 비명소리에 화들짝 하루키 - 꺄아아아아악 소미◆Zu8zCKp2XA (7408369E+6) 2018. 11. 18. 오후 10:47:27그어어어... 눈이 감기네요..88 킵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ㅠㅠ??? 내일 아침에 이어두겠습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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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소미-하루키 (0627856E+5) 2018. 11. 18. 오후 10:48:13네넹. 킵해두죠. 괜찮아요 캡! 안녕히 주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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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미미주 (2215801E+5) 2018. 11. 18. 오후 10:54:23잘자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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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후 10:58:19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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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후 11:33:22샤따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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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소미주 (0627856E+5) 2018. 11. 18. 오후 11:43:08(기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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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니타니타 ◆tt8iCvOr6o (4706632E+5) 2018. 11. 18. 오후 11:49:12으어ㅓ아ㅏ아악 소다코인줄 알았잖아욬ㅋㅋㅋㅋㅋ(셔터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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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소다코 (2029791E+5) 2018. 11. 19. 오전 12:01:16히히 나눈 소다코다! 모두를 잡아먹겠다! 살고 싶으면 캐릭터를 쓰다듬을 기회를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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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미미주 (7150398E+5) 2018. 11. 19. 오전 12:09:17미미주가 잠깐 리갱합니다..다들 안녕하세요... 는 나제 소다코..?
미미주: 그러니 헌터가 쓰다듬어져..!
미미: 저. 저는 신체접촉은 좀 그래요! -
683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전 12:10:07히ㅣ익 소다코..! ㄱ귀여운 아니타를 바치겠ㅅ습니다..ㅅ살ㄹ려만주십셔..
아니타: 꺄악 (던져짐 -
684 소다코 (2029791E+5) 2018. 11. 19. 오전 12:13:57히히... 소다코... 기분 조타... 아니타랑 미미 쓰다듬어야지....(쓰담쓰담쓰담(파워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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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도영 ◆.A.70nlg5s (2829743E+5) 2018. 11. 19. 오전 12:23:59어흑흑 누우려다 벽에 머리 박았어 따흐흑
비빔면 먹고싶다... 갱신 -
686 미미주 (7150398E+5) 2018. 11. 19. 오전 12:37:39안녕하세요 도영주- 비빔면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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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도영 ◆.A.70nlg5s (2829743E+5) 2018. 11. 19. 오전 12:42:13네 안녕하세요 미미주!
비빔면... 좋죠... -
688 미미주 (7150398E+5) 2018. 11. 19. 오전 12:48:38비빔면도 좋지만 갓 지은 쌀밥에 약간 짭잘한 반찬도 갑자기 끌리네요. 아 생각만 해도 맛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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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도영 ◆.A.70nlg5s (2829743E+5) 2018. 11. 19. 오전 1:25:41그러게요...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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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제법 진정된 하루키 - 선물이다! 소미◆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전 10:28:13' 아... 응, 괜찮아. 응? '
괜찮다고 대답하던 하루키는 소미와 눈을 마주치지 않다가 내밀어진 과자를 보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과자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는 푸스스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싫어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그것은 학생의 것이잖아? 나한테 줘도 괜찮아? '
그는 어떻게 소미가 학생이라는 걸 알까요?
하루키가 쾌활한 목소리로 대답하다가 고개를 설레설레 가로저었습니다. 안 좋은 느낌은 아니었죠.
' 학생이 더 놀라지 않았을까 걱정인 걸. 그나저나, 이 늦은 시간에 여명에는 어쩐 일로 온 거니? '
아무래도 이 늦은 시간까지 있는 것이 걱정인 모양이군요. 아마도요.
//답레와 함께 갱신입니다!!>:3 푹 잤네요!!!! -
691 부엉이들이 날아왔어오!!!◆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전 11:11:33학원 소유의 부엉이들이 편지를 잔뜩 물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잔뜩 떨어뜨리는군요! 집어서 볼까요??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하늘의 천이 있다면,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련만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시는 좋으니까.]
*
[호캐야!!!!!!! 솔직히 이루어질 것 같진 않아서 외치고만 갈게 그래도 너무 사랑해!!!!!!]
*
[관캐쓰 사랑해... 흑흑]
*
[다들 사랑합니다!]
{캡틴의 답장: 저도입니다!!XD}
*
[정말로 좋아해. 하지만 사실은.. 이 감정이 일순간이길 바랬어. 하지만 아니었건 거야.]
*
[https://youtu.be/FZEPOM2ULMs
귀요미들..]
{캡틴의 답장: 앗 귀여워애오!!!XD}
*
[https://youtu.be/tsEBMgoFdSw
나의 빌런력은 얼마냐!]
{캡틴의 답장: 뭐, 뭔가 엄청난 것이....!!!!(츠파아아앗)}
//웹박수를 공개합니다!!!XD -
692 소미-하루키 (6570374E+5) 2018. 11. 19. 오후 12:44:31물론 과자를 줘도 괜찮았다. 이실직고하자면 너의 기숙사 방에는 이러한 과자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으니. 도영에게서 과자를 받아두길 잘했다. 너는 그런 생각을 하며 방긋 웃어보였다.
"전 과자 많이 있으니까 괜찮아요."
그런데 내가 학생이란 건 어떻게 안거지? 잠깐동안 마음에 의문이 생겼으나 그것은 곧 푸스스 사라지고야 말았다. 뭐 관찰력이 좋은 사람이겠지.
"잉크가 다 떨어져서요. 급하게 잉크 사러 왔어요."
미리미리 예비분을 사놨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죠. 너는 씁쓸하게 웃으며 하루키의 말에 대답했다. 어쨌든 잉크는 구매했으니 다행인게다. 가게가 문을 닫았으면 더 곤란했겠지.
"근데 어... 그쪽? 은 어쩐 일로 늦게까지 여기 있는 거예요?"
너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을 이었다. 호칭이 애매하네. 이름을 모르니깐... 아저씨란 호칭은 기분 나빠할 수도 있고 당신이라고 부르려니 낯간지럽고... 다음번엔 이름을 물어봐야겠다. -
693 부엉이들이 날아왔어오!!!◆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2:49:59소미주 어서오세요!
제가 한 쪽 눈이 너무 뻑뻑해서 잠시 다녀온 후에 답레 드릴게요;3 -
694 하루키 - 소미◆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17:44' 괜찮다면, 고맙게 받을게. '
괜찮다는 말에 하루키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답했습니다. 그러다, 잉크를 서라 왔다는 말에 그는 소미가 물건을 산 가게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늦은 시간에 까지 열려 있는 것은 확실히 다행이었죠. 암요. 아무튼,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었죠. 암요.
' .... 타치바나. 타치바나라고 부르면 돼. 타치바나씨나 아니면 편한 아무 호칭도 괜찮고. '
하루키는 자신의 성을 대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과자는 주머니에 넣어죠. 아무튼,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은 늦은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 학년 대표나 교수님에게 걸리면 엄청 혼날지도 모르니, 얼른 돌아가는 게 좋겠는걸? '
학생을 기숙사로 다시 보내주는 것 정도는 괜찮을지도 모른다고요? 오, 그렇군요.정말로 그렇게 생각해요, 하루키?
' 여명에서 다시 돌아가는 방법은 알고 있지? ' -
695 ◆Zu8zCKp2XA (0439728E+4) 2018. 11. 19. 오후 1:31:10저는 운동 다녀롷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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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2:21:48과자 받았다. 됐다. 이걸로 하나는 처리한 셈이다. 너는 미소를 띠며 하루키를 바라보았다. 다음은 누구를 줄까? 과자를 나눠주는 것도 은근히 재밌는 것 같다.
"아, 네! 타치바나씨."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타치바나라... 일본식 이름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외국인인가? 한국말 잘하시네. 너는 타치바나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죠. 이렇게 늦은 시간에 여명을 돌아다니는 건 좋은 행동이 아니니까요."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통금 시간은 이미 애저녁에 지나가버린 것 같고... 흠 큰일인데. 그냥 잉크를 내일 살 걸 그랬나? 너는 잠시 고심하는 태도를 보인다.
"물론이죠. 여명에 한두번 온 것도 아니고."
너는 가볍게 웃어보이며 말한다. -
697 늦어서 죄송합니다 서월 - 여선 (8309695E+5) 2018. 11. 19. 오후 3:09:54밧줄을 들어올리는 여선의 말을 듣는 서월은 다정스럽기 그지 없는 미소를 유지하고 눈을 가늘게 떠보였다. 쉬이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였으나 침묵이 길었다. 이내 서월은 다물고 있던 입을 연다.
"농도 참 잘하시는구려. 여선군은. 뭐어- 아무렴, 그것또한 나쁘지 않지."
나는 영 농을 못치는터라. 서월은 핀트가 나간 대답을 하곤 턱을 한차례 문지른 뒤 어깨를 으쓱이며 주머니에 넣어둔 지팡이를 살그머니 문질렀다. 꽃잎이 그려진 지팡이의 표면이 손끝에 닿았다가 손을 떼어냈다. 살인자라는 말에 지팡이를 부러트릴 뻔했지. 그러면 아니 되거늘.
고통의 아름다움이라? 서월은 예의 다정스레 미소를 유지하고 빙긋 웃음을 지었다. 고통의 심미학을 알려주겠다는 여선의 말에 서월이 고개를 살짝 한쪽으로 기울여서 여선을 바라본다.
"오, 이런. 고통에 대한 아름다움을 알고 싶지는 않소이다. 나는..."
천천히 눈을 깜빡이다가 서월은 의뭉스레 미소를 짓고 나긋하게 여선과 비슷한 어조로 마주 속삭였다. 고개를 까딱여보인 뒤 입을 다시 연다.
"그저 망자의 이름만 기억하면 될뿐이오."
게다가 디핀도와 섹튬셈프라를 가장 많이 쓰지 않소? 나는 섹튬셈프라를 쓴 적이 없다는 말에 서월이 나긋하게 속삭였다. -
698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3:10:17답레와함께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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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4:22:10야호 집에 왔어요:3 답레 이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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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미미주 (7150398E+5) 2018. 11. 19. 오후 4:23:06잠깐 갱신하고 사라집니다..
코가 괴롮ㅂ니다... 머리도 영 그렇..목은 화룡점정..ㅋㅋㅋ... -
701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4:29:26모두 어소사!:▶ 안이 미미주 푹 쉬세오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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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소미주 (2029791E+5) 2018. 11. 19. 오후 4:34:46갱신합니다. 어제 뭘 먹고 탈이 난건지 계속 배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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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4:40:41미메시스주 소미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미메시스주 푹 쉬세요!!!!;ㅁ;
악 답레 날렸어!!!(쾅 -
704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5:00:29아니 캡틴.....888888 (보듬)
소미주 어소시구 괜찮으신가요?????8888888 -
705 괜찮습니다 저도 많이 늦는걸요88 여선 - 서월이 분위기 짱짱이다..대박적... 서월 (3359526E+5) 2018. 11. 19. 오후 5:01:45너는 손바닥을 펼쳐 가볍게 흔들며 고개도 저었던가. 아니야, 그게 아닌걸.
"난 농을 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무척이나 진지한데 농으로 치부하다니- 힝구, 너무한데."
아니, 넌 조금도 진지하지 않다. 무게없는 웃음이 그대로일 뿐이다. 우는 소리를 내는 대목에서까지 장난스러움을 지우지 않으며 너는 가짜로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하였지. 이번에는 낙루하지 않았다. 있잖아, 동지를 만나서 기뻐요~ 나도 농을 잘 못치는걸? 이라며 너는 히죽 웃었지.
고통에 대한 아름다움은 알고 싶지 않다는 말에 추임새처럼 네가 "그것 참 슬프네" 같은 말을 웃으면서 종알거렸던 것 같다. 그러다 그저 망자의 이름만 기억하면 될 뿐이란 소리에 살풋, 산드러진 웃음을 지었지. 그 모습이 귀족같이 고아하기도 하여라.
"이런, 서월 양은 눈치도 참 빠르구나~"
너는 씩 웃으며 꺼낸 지팡이를 휘둘렀다. 디핀도와 확연히 다른 살벌할 절단 소리와 함께 어느 틈에 함께 꺼낸 밧줄이 툭 힘없이 잘리며 떨어졌지. 그러고선 네가 과장스레 내지른 말- "짜잔-!". 너는 지팡이를 주머니에 도로 꽂아넣고 네 턱을 가벼이 짚고선 고개를 살긋 기울였다.
"그건 그렇고- 망자! 망자라~ 흐음- 어찌하여 망자란 말로 넘어왔는고. 고통과 무슨 상관인지 나는 잘 모르겠소이다."
서월 양은 여직 그들의 이름자를 일일이 기억하는 게요? 야, 너. 서월의 말투를 따라하는 거냐. 이 녀석아. 게다가 목소리까지 중성적으로 바꾸는 것 봐. 와. 네가 짐짓 의뭉스런 장난기를 담으며 눈을 휘어 천진하게 웃었다. -
706 소미주 (2029791E+5) 2018. 11. 19. 오후 5:01:58지금은 소화제 먹으니까 좀 가라앉았네요. 일시적인 소화불량인가봐요. 에휴...
그리고 캡틴 답레를 날리셨다니(눙물) 천천히 주셔요 ㅠㅠ -
707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5:04:19진짜 제가 오전+오후초반을 굉장히마니 싫어합니다:>(번뜩
갱신합니다!! -
708 소미주 (2029791E+5) 2018. 11. 19. 오후 5:06:44여선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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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5:11:32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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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5:22:32여선주 어소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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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하루키 - 소미◆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5:22:56하루키는 소미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소미의 표정을 봤는지도 모르죠.
' 그렇다면 다행이네. 가끔 여명에서 길을 잃는 학생들이 있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
가끔 들었죠. 암요. 그렇고 말고. 하루키는 소미의 대답에 씩 웃었습니다.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빨리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실례가 아니라면, 학생의 기숙사가 어딘지 물어도 될까? '
소미에게 질문 하나 하던 그가 곧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손을 들어서 손사레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 이상한 것을 하려는 게 아니야. 그냥, 플루가루를 갖고 왔거든. '
불이 붙은 곳에 가루를 뿌리고 주문을 외우는 그 플루가루를 갖고 있나보군요. 악의가 절대로 없다는 듯 그는 자신의 가슴팍에 손을 올렸습니다. -
712 하루키 - 소미◆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5:23:29어찌어찌 답레를 썻....
여선주 어서오세요!!! 이 와중에 친구한테 연락이 왔네요.. :3c
다녀올게요:3 -
713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5:33:54"아, 진짜요?"
여명에서 길을 잃는 학생들도 있구나. 하긴 길치나 3학년들이라면 길을 잃을 법도 하다. 자신은 키가 작다보니 3학년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고... 너는 길을 잃는단 말에 흥미를 보였는지 타치바나를 바라보았다.
"주작이에요."
너는 간결하게 대답하였다. 그러고보니 지금쯤 기숙사에 있을 친구들은 뭐하려나... 아마 대부분 잘 준비 하겠지? 몇몇은 자고 있을테고. 너도 아마 기숙사에 돌아가면 바로 씻고 잘테다. 너는 그 생각을 하다가 플루가루를 가져왔단 말에 타치바나를 바라보았다.
"와! 그럼 여기 올 때도 플루가루 사용하신 거예요? 플루가루 느낌 어때요? 사용하기 편해요?"
너는 플루가루를 쓴 경험이 별로 없었지. 그것도 꽤 오래 전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너는 타치바나가 플루가루에 대한 얘기를 꺼내자 눈망울을 반짝이며 그에게 질문을 하였다. -
714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5:34:07캡 다녀와용!
-
715 아니 선생님 말투를 따라하시면 서월 - 특징을 빼앗겨버려요!!! 여선 (8309695E+5) 2018. 11. 19. 오후 5:34:27"무얼, 여선군. 산들바람마냥 가볍기 그지 없는 행동거지를 보아하니 그것은 필시 농이올시다."
무게감이 없는 웃음. 가볍고 산뜻한 여선의 행동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서월이 빙그레 다정스런 미소를 지으면서 유쾌한 어조로 나긋하게 중얼거렸다. 말끝에 유쾌하기 그지 없는 웃음을 덧붙힌 것은 덤이였다. 농을 잘 못친다는 여선의 말에 서월은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여전한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였다. 자신의 무던하기 그지 없는 넉살에 비해서는 꽤 농을 잘 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뭐, 상관없지 하고 서월은 그저 눈을 가늘게 뜬다.
"귀하의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구려. 뭐어, 눈치라도 빨라야하지 않겠습니까?"
살벌한 절단 소리와 함께 잘려나간 밧줄을 보며 가늘게 떴던 눈을 천천히 깜빡이던 서월이 나즈막하게 속삭였다. 나긋하고 상냥하니, 고아한 여선의 모습과 비슷하게 단아하기 그지 없는 목소리였다.
자신의 말투를 따라하는 여선의 모습에 이런 세상에, 하며 서월은 한쪽 눈썹을 짐짓 놀랐다는 듯이 자연스레 치켜들었다가 이내 픽 하고 웃음을 지었다.
"그러게 말입니다. 망자와 고통이 무슨 상관이 있더라? 나도 잘 모르겠소이다. 아하 그래. 그들의 이름자를 기억하느냐 물었는가?"
물론. 기억하고말고. 서월은 말을 맺으며 빙그레 다정스런 미소를 지어보였다. -
716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5:35:09캡틴 다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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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5:44:08캡틴 다뇨사! 갸악 조금 이르게 저녁먹고 오겠습니다.. 다녀오고 답레 드릴게요!!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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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5:53:17답레 천천히 주세오! 여선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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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5:57:14여선주도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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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6:19:05ㅡㅓㅓ 개ㅐㅇ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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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서월주 (1383914E+4) 2018. 11. 19. 오후 6:19:59니타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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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6:33:17니타주 어서오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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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6:47:57(털썩) 잠시 뭐좀 하려고 피방을 왔는데 오는 길이 추웠습니다... 호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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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6:54:16다들 반가워용~~~~~ 앗 세상에 이불 덮으시구 ㅠㅠㅠㅠ (인간이불)(꼬오오오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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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7:03:29>>724 핫!!! 인간이불!!!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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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7:10:33>>725 인간이불삠! >:3!!! (부둥부둥)(고롱고롱닝닝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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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7:11:43허억 세상에 니타주 짱짱 귀여우셔 ;ㅁ; (눈물줄줄)(뽀담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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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7:12:46>>727 (발라당)(갸르릉)(앞발 휘적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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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7:32:01허어어억!!!!! (심장 부여쥠)(격한 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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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7:45:24>:3!!!!!!!!! (귀여움 몰빵)
이 기세라면 동화학원 정복은 문제 없ㅇ어여!! -
731 소미주 (2029791E+5) 2018. 11. 19. 오후 7:47:15정복은 안된다!!!!!!(막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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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7:47:52아아니 소다코..!! 크윽...나를 막아서다니..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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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소다코 (2029791E+5) 2018. 11. 19. 오후 7:48:38쿡쿡... 니타니타주를 막았으니 이제 내가 스레를 지배하게따...(흑막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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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7:49:50아아니 소다코.....???(동공지진)(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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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7:50: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니타주랑 소미주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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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7:51:40(갱신하자마자 보이는 두 분의 레스)(치ㅡ유)
갱신함다:3 두통이 조금 심해서 두통약 먹고 답레 드릴게여ㅠ -
737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7:54:00캡틴 어소사!!! 아아니 88888 두통이라니... (캡틴 보듬보듬)
-
738 ◆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7:55:52스트레스 때문인지도요.. :3
요즘 스트레스+비염 때문에 매일마다 두통에 시달리고 잇어요:3 저는 괜찮습니다! -
739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8:07:46아이구.. ;ㅁ; 캡틴........ (왈칵)
-
740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8:25:45앗 캡틴...88 (뽀담뽀담)(부둥부둥)
소다코..협상..협상을 합시다..ㅅ..스레 반띵..! -
741 하루키 - 소미◆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8:31:00' 주작이라.. 그러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거기는 불이 있다고 들었으니까. '
동료에게서요
불이 있으면 오히려 나았지요. 주궁에 대해 들은 것이 있는지 하루키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응? 아, 그렇지. 멀어서 보통은 빗자루를 타는데... 오늘 아침에 집에 있는 말썽꾼이 내 빗자루를 부러뜨려서 말이야. '
섹튬셈프라에 동강이 났더라죠
하루키는 한숨 섞인 목소리로 답하며, 지팡이를 쥐었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외웠죠. 인센디오, 였을 겁니다. 팍, 소리와 함께 땅에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 개인적으로는 순간이동이나 포트키보다는 낫다고 생각해. 준비하기도 편하니만큼. 저 불꽃 위에 가루를 뿌리고 주문을 외우면 바로 돌아갈 수 있을 거란다. '
내친김에 학생에게 부탁을 해도 좋을까요?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루키는 플루가루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소미에게로 내밀었습니다.
//두통이 굉장히 심하네여.....(-'"-; ) 얼른 나아져야 할텐데... -
742 소다코 (2029791E+5) 2018. 11. 19. 오후 8:31:06아아니 두통이라니 ㅠㅠ 캡틴 무리하지 마세요.
그으리고 스레 반띵이라...(고민중 -
743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8:34:02아니 스레 반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짐)
세상에 캡틴 무리하지 마세요 ;ㅁ; -
744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8:35:03캡틴 무리하지 마세요...88
예ㅔ스 반띵! 평화롭게 반반! >:3!! -
745 하루키 - 소미◆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8:35:56저는 좀 쉬어야할 것 같습미다.... 와아아ㅏ 스레 반띵...
저더저저저저는 1/10이라도 괜찮슴다!!(?????(여러분: 캡 뭐해오; -
746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8:38:54앗 캡틴의 난입..! 3분의 1씩 나누죠!! (대체)
-
747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8:44:24앗... 그럼 저도... (슬금슬금)(??)
아니 캡틴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에요???? (왈칵) -
748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8:44:35그리고 캡틴 푹 쉬세요 ;ㅁ;
-
749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8:46:30"저런... 빗자루 하나 새로 사셔야겠네요."
내 빗자루가 누군가에 의해 두동강 나는 걸 상상만 해도 끔찍해! 너는 몸을 부르르 떨다가 땅에 불꽃이 솟아오르자 자연스레 그걸 바라본다.
"오, 그렇군요. 하긴 순간이동은 신체가 잘릴 수도 있고 포트키도 이동하는 느낌이 안좋다고 들었거든요."
이 정보의 출처가 직접 한 경험이 아닌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이긴 하지만... 너는 플루 가루를 조금 집어들고 불꽃에 뿌렸다. 전에 플루 가루를 이용했을 땐 이 타이밍에 어디로 갈 지 외쳤었지? 너는 입을 열고 말했다.
"동화학원 주작 기숙사."
이렇게 하면 되나? 너는 불안한 듯 잠시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불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
750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8:56:20앗 그러면 4분의 1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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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8:59:31야호!!!!! 지분 획득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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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9:23:24잠깡 나 ㅇ왜 자고 있었니 야 여선주 야야야 뭐야 왜 자고 ㅇ잌ㅅ어(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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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9:28:02여선주 어소시구 앗..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8ㅁ8 (뽀담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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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9:28:08여선주 어소시고 음 피곤한 거 아녜요? 조금 쉬시는 것도...
-
755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9:28:20어.. 정신차린 것 같다....
답레 이어오겠습니다....(머리박 -
756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9:30:13앗 다들 안녕!!!:> 어으음 지금은 괜찮은 것 같아요. 잠시만 누워있는다는 게 이렇게() 되어버린 것 같고..(._.
답레 호다닥 써오겠습니다!!:> -
757 서월주 (8273443E+5) 2018. 11. 19. 오후 9:31:09답레 천천히 써주셔도 괜찮습니다 여선주!! 8ㅁ8 무리하지 마세요!!
-
758 괴도 백가놈은 갓갓 서월이의 특징을 여선 - 훔쳐가겠습니다!!!(???) 서월 (3359526E+5) 2018. 11. 19. 오후 9:51:23그런가요? 뭐, 그럴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지. 라며 너는 태평하게 어깨를 으쓱였지. 농에 어디 정확한 정의가 있겠어~ 사람 보기 나름이지요, 아닐까? 같은 혼잣말스런 소리는 덤에 가까웠다. 너는 한 손으로 슬그머니 입을 가려내며 우후후, 즐거운 듯 웃어보였지.
"동의하는 바랍니다~ 눈치로 목숨 고비를 넘어가는 수도 있으니까?"
눈을 가늘게 뜨며 지은 웃음은 장난스럽기 그지없었다. 여직 그랬듯 체셔 고양이 같은 인상을 강하게 띠고 있었지. 그나저나 너는 소멸 마법을 유독 잘 썼니. 주머니에 넣기 전 지팡이로 겨눈 밧줄이 에바네스코란 읊조림에 사라진다.
"저런저런, 큰일이네- 망자와 고통의 상관관계를 모르는 채 말을 꺼내오다니, 당신은 조금만 더 수련해야하오, 서월 양."
네가 한 손가락을 가벼이 저으면서 미소지은 눈을 슬쩍 감고 고개를 저었던가. 금세 그 자세는 거두어지며 너는 이름자를 기억하느냐 물었냐는 가벼운 반문에 아무렴요 라며 푸스스 웃음소리를 작게 남겼다. 그리고 대답이 들려오자 너는 다정스런 미소를 지은 서월을 향해 눈을 휘며 부드럽고 상냥하고도 고상한 미소를 얼굴에 퍼뜨렸지. 오호라, 하는 느즈막한 감탄사가 울렸던 것 같다.
"혹시 내가 죽어버려도 기억해줄 마음이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당신. 어찌 생각해?"
라며 너는 반창고 붕대로 덮인 손으로 코트 끝자락을 잡고 옛 서양식 인사동작을 하였다. 그 움직임이 완벽하니, 우아함이 깃들었던가. 네 미소는 여즉 체셔 고양이 같으매 장난스러웠고 유했다. -
759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9:52:11서월주 짱짱 천사시다..88 무리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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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도영 ◆.A.70nlg5s (2829743E+5) 2018. 11. 19. 오후 9:53:40이 몸! 등장!(빠밤~~~)
헤헷 갱신데쇼 -
761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9:54:00도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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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도영 ◆.A.70nlg5s (2829743E+5) 2018. 11. 19. 오후 9:54:28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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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9:57:04도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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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도영 ◆.A.70nlg5s (2829743E+5) 2018. 11. 19. 오후 10:03:43안녕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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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서월주 (2957172E+5) 2018. 11. 19. 오후 10:05:13도영주 어소시구!:▶ 답레는 호다닥 써오겠습니다. 여선주가 아이모드라서...린넨쓰기가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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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10:07:23리갱 뾰로롱 >:3!!
넘 심심해오..':3... -
767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10:09:47니-타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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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10:14:32방가어오 쏘-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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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10:14:55서월주 천천히 다뇨사!! 후후후후후 아이모드는 모든 린넨을 간파하고 있죠;>(아님
니타주 어소사!! -
770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10:16:21그러고보니 첨언하자면 사실 저도 아이모드 쓰고 있답니다! 린넨 있는 레스도 굳이 긁을 필요 없어서 편하더라구요.
제가 흰글씨를 린넨 대신 쓰는 이유기도 하져. -
771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10:17:09핫 맞워요 때무내 제가 가끔 소미주의 흰글씨를 못 눈치채......(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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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그정체는 괴도였는가! 서월 - 그렇다면 잡아드리게따!(?) 여선 (8309695E+5) 2018. 11. 19. 오후 10:22:47태평하게 어깨를 으쓱이는 모양새에 서월은 비슷하게 어깨를 으쓱여보였다. 그 모양새는 태평함과는 달랐고 그저 그러한가? 라는 의미가 강한 느낌이였다. 혼잣말에 가까운 여선의 말에는 굳이 대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서 일까? 서월은 그저 빙그레 다정한 미소를 지을 뿐이였다.
"오호라? 과연 그러하구려. 눈치는 목숨을 보전하기에는 안성맞춤이지요."
서월은 여선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나긋한 말끝에 유쾌하게 터지는 웃음은 특징과도 같았다. 무던한 기색이 느껴지는 눈동자가 여선을 살피다가 이내 휘어지는 것또한 예의 특징이다.
자신이 죽어도 기억해줄 마음이 있냐는 여선의 물음에 서월은 짐짓 눈을 동그랗게 뜨곤 어허!하는 감탄사를 흘려낸다. 기억, 기억인가? 늘 그러해오던 일이지만 말이지.
"귀하께서 이 제가 보는 곳에서 죽으신다면야 내 귀하의 이름 석자를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겝니다. 기억되지 못할까 두려우신지요?"
귀하께서 오늘로 두번째 안면을 익힌 이에게 부탁하는 연유가 궁금하군요. 서월은 서양식 인사를 하는 여선과는 반대로 마치 두루마기를 걸친 것마냥 코트를 여미고 깍듯한 동양식의 예를 차려보였다. 물론 예는 차리되 서월은 숙인 고개를 들지 않고 나긋하게 흐르듯이 물음을 던지는 건 당연할터. -
773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10:24:38니타주 어소시구 ㅇ앗 소미주의 흰글씨.......맞아워.... 그거 저도 눈치 못챘구.. 앞으로 흰글씨를 써야겠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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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하루키 - 소미◆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0:35:10옆집에서 먹는 야식 냄새가 왜 우리 집으로 넘어오는 걸까요.. 울렁거랴요.. 갱신힙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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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0:35:36마마마맞다 금방 답레 이아올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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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10:36:37캡틴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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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10:37:36캡틴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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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0:40:43오오.. 그리고 소미주는 아이모드를 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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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10:47:21그렇습니다! 저는 아이모드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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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10:48:45아 잠 날렸 망할 망할놈의 클립보드........(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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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10:49:17캡틴 어소사!:▶ 저도 야식 먹었는데 찔리네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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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10:49:44세상에 여선주 천천히 다녀오세요!!!!88888(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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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0:52:44' 마침, 사려고 했는데 가게가 문을 닫았지만. 덕분에, 학생을 만나서 맛있는 것도 얻었으니까 괜찮아. '
동료에게 뭘 할거에요?
하루키는 작게 웃으면서 소미에게 대답했습니다. 대강 수지가 맞았던가요?ㅡ잖아요, 너는.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 포트키는 정말.... 몇 번 이동해봤는데, 학생도 포트키를 이용할 일이 생기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이용해. 그런 느낌은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을 정도니까. '
고개를 설레설레 젓던 하루키는 플루가루를 넣는 소미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불꽃이 타오르는군요.
' 지금이야. 들어가면 돼. '
타이밍을 놓치면 안되니까요. 소미가 사라졌던가요? 하루키는 휘ㅡ 하며 길게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무언가 고민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어떤가요. 당신은 무사히 돌아갔으니 다행인겁니다.
아마 다음에도 그는 싸우지 않겠죠.
//막레입니다..!! 으으어어어 텀이 너무 길어서 미안해오 소미주888888888 갸아아악 울렁거려어어.....(털썩 -
784 ◆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0:54:23여선주..(토닥토닥)
그리고 아니애오 서월주:3 찔리지 마셔라..!! 선명해지세여!!!(선명도를 올린다) 저희 집이 조금 이상한 구조여서 옆집에서 나는 냄새가 자주 들어오거든요.. :3c 예전에 이웃에게 몇 번 설명을 해줬는데 옆집에 사는 이웃이 깜빡하신 모양이애오:3(끄덕끄덕) -
785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10:54:44와~ (아이모드도 아니고 색감에 무지 민감함)(인간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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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10:55:21여선주 힘내시구..88..
저도 뭔가 먹고 싶은데...못머겅..히잉..(울망) -
787 ◆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0:57:28않이 아니타주 엄청난 인간레이더셨어..!!>:3
아아앗..(아니타주 토닥토닥) -
788 도영 ◆.A.70nlg5s (2829743E+5) 2018. 11. 19. 오후 10:58:29헉 리갱합니다 갑자기 제가 없어지면 나간거니까 걱정하지마셔요!(여러분: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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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10:59:21아니 인간 레이더셨어 니타주.....(동공지진)세상에.....니타주......(뽀담)
>>784 (선명도가 높아진다) 캡틴 짱 친절하시구....888888888
그리고 두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790 ◆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0:59:24도영주 어서오세요..!!!
으으음... 저는 뭔가 울렁거리고 눈이 뻑뻑한 게 쉬라고 몸이 시위하기 시작한 것 같으니 가볼게요:3
맞다..... 다음주 일요일.. 스토리 진행 불가애오... 사장님이 새벽부터 저녁 8시 10분까지 일하라고 하셨어오... 살려주세여 사장님...(털썩) -
791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11:00:12도영주 어소사!
이벤트 일정 숙지했습니다:) 캡틴 푹 쉬세오!!!!!88888 사장님 캡틴을 쉬게해주셔라.....;ㅁ; -
792 니타니타 ◆tt8iCvOr6o (627345E+58) 2018. 11. 19. 오후 11:02:49크킄ㅋㅋ크크ㅡ크크크ㅡ 저는 레이더입니다 삐빅!!!
두분 일상 수고하셨구 캡틴..8888888 캡틴의 자유를- 보장하라!!! 보장하라!!!! 8ㅁ8 -
793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11:03:44니타주 무서우신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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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소미-하루키 (2029791E+5) 2018. 11. 19. 오후 11:04:30캡틴 수고하셨슴다! 안녕히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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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Zu8zCKp2XA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1:07:17마마맞다..!! 일상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소미주! 정말로 가ㅗㄹ게ㅕ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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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미미주 (7150398E+5) 2018. 11. 19. 오후 11:10:19(녹아내림)(꿈자리가 사납다)(와아 파먹히는 게 참 생생하다)(와아 루프물 최고.)
잠깐 갱신랍니다... 다들 안녀하세요.. 아 왜 지금 깐 거지... 아침까지 자야 하는데.. -
797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11:12:03캡틴 안녕히 가세요! 굿나잇 굿드림이에요!
미미주 어소사:▶ -
798 갸아아아악 여선 - 저어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닙니다!!(아님) 서월 (3359526E+5) 2018. 11. 19. 오후 11:12:05"맙소사- 세상에나-"
너는 장난스레 웃으며 은근히 놀란다는 식의 얼굴을 해보였던가. 저가 보는 곳에서 죽는다면 이름 석 자를 기억하는 건 당연하다고 서월이 말하였던 대목에서 장난스럽게 그랬다.
기억되지 못할까 두려우신지요? 너는 눈을 살포시 접으며 푸스스 바람새듯 환하게 웃었지. 글쎄, 어떠리라 생각해요?
그리하였다면 너는 물망초의 날에 태어났으리니.
뒤이어 들려오는 물음에 눈을 천천히 뜨며 네가 입을 한 손으로 가리며 눈을 휘어내 체셔 고양이 같은 미소를 머금는다. 장단을 맞추는 일이 어디 어려울까. 손바닥을 가벼이 펼쳐내는 과장스런 동작에,
"아아, 그것은 두려웁기 그지없기 때문이랍니다."
과장스런 연극조여라. 너는 실없는 사람처럼 무게란 하나 없이 후후 웃어댔지.
"뭐, 어찌되었든 기껏 준비한 자해를 완벽하게 방해받아버렸군요~ 아, 슬프기 또한 그지없어라! 이 방법은 그냥 기숙사로 돌아가서 해야지. 히잉."
너는 익살스럽게 우는 소리를 하며 두 손을 코트 주머니에 푹 찔러넣었다. 일순동안 불만스러운 표정을 하였던 얼굴에 서서히 웃음기가 다시 자리잡는 일은 꼭 당연한 일 같았다. 아, 지금 바로 돌아가서 할까- 라며 경쾌하기 그지없는 목소리가 한심한 혼잣말을 종알인다. -
799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11:12:50핫 다들 어소시고 캡틴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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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괴도 여선주를 잡겠다! 서월 - 그러니까 잡혀주세요(?) 여선 (8309695E+5) 2018. 11. 19. 오후 11:22:54서월은 이름 석자를 기억하는 게 쉬웠다. 물론 개중에서도 서월은 기억할 필요가 없는 이의 이름 석자는 가볍게 산들바람에 날아가듯 그대로 날아가버리기도 했다.그것은 절대 자신의 명부에 올릴 일이 없는 이름이기에
"두렵다는 마음 때문인가요? 정말로?"
서월은 다정하지만 의뭉스러운 기색이 느껴지는 미소를 지어보이고 목소리를 확 낮추어 여선에게 나즈막하게 속삭였다. 부드러운 노란색 눈동자가 가늘게 휘어진다. 정말로 두려운게요?
실없이 웃는 여선의 모습에 서월은 고개를 가볍게 세우고 살짝 기울였다가 의뭉스러운 기색이 있는 느낌을 지우고 여전히 다정하고 상냥한 기색이 느껴지는 미소를 지으며 유쾌히 웃음을 터트렸다. 저런, 방해해서 미안하구려. 그럴 마음은 없었소이다하고 서월은 유쾌한 웃음 끝에 말을 덧붙힌다.
"상관은 없다만. 굳이 죽을 일이 없는 자해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구려. 뭐, 그건 귀하께서 생각이 있을테지. 대표들에게 들키지 마시오. 귀찮아지지 않겠나?"
코트 주머니에 넣었던 양손을 빼내어 가볍게 손바닥을 위로하고 어깨를 으쓱인 서월은 여선의 혼잣말을 능하게 못들은 척 넘겨냈다. -
801 서월주 (8309695E+5) 2018. 11. 19. 오후 11:23:43(그렇게 말하는 얘가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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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핫 서월주 박력(?) 여선 - 자, 잡혀드릴게여...:>..(?????) 서월 (3359526E+5) 2018. 11. 19. 오후 11:44:01"글쎄, 정말일까 아닐까. 그건 조물주만이 알 길이 있겠지요. 아니라 생각하나요?"
가늘게 뜨인 노란색 눈동자를 향해 너는 부드럽고 상냥하게 웃었지. 웃음기를 담은 탁한 연홍빛의 눈동자엔 예의 능글맞음도 적잖이 섞여 있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미안하단 말에는 뻔뻔스럽게도 "암, 당신은 미안해할 필요가 있어~"라며 능청맞게 노래하듯이 응수하였던가.
"아, 참고로 이미 수없이 들켜보았어요. 감점도 그렇고- 아아, 대체 이 세상엔 융통성 있는 학생대표란 존재하지 않는 걸까 정녕! 귀찮지. 귀찮고말고."
아아, 숨만 쉬어서 자해가 가능하였다면 얼마나, 어찌나 좋았을까!! 라는 목소리가 짐짓 통곡 같았다. 동시에 너는 마음이 저린 듯이 네 가슴께를 부여잡고 다른 손으로 나무를 짚으며 거기에 의지하듯 자세를 무너뜨렸지. 이게 뭐하는 짓이야. 떠 익살이니? 고개를 푹 숙이며 얼굴 옆으로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며 말이야.
"아아, 아려오는 이 마음을 어찌하면 좋을쏘냐!"
아이고. -
803 여선주 (3359526E+5) 2018. 11. 19. 오후 11:51:12>>802 떠 -> 또
이 오타는 뭐시야 -
804 와아!!! 괴도 여선주를 잡았다!(?)서월 - 박력...어디에 있죠???여선 (7504431E+6) 2018. 11. 20. 오전 12:06:18부드럽고 상냥한 여선의 능글맞은 눈동자와 시선이 맞아들어가자 서월은 이내 단아하게 눈을 휘어보이며 다정스레 웃었다. 조물주만이 알 길이라, 명답이군하는 생각은 흘러흘러 그대로 사라져버렸을지도 모른다. 오래 무언가에 고심하며 지내는 성정은 아니였으니까.
다만 아니라 생각하나요? 라는 물음에는 눈을 천천히 깜빡이던 서월이 나즉하게 속삭였다. 글쎄올시다. 그것은 귀하께서 아시지 않겠나이까? 하고.
"뭐어, 이야기는 이것으로 정리하도록하지요."
굳이 말꼬리를 잡고 늘어질 생각이 없었기에 어깨를 으쓱여보이면서 여선에게서 한발 뒤로 물러난다. 미안해할 필요가 있다는 말에 눈을 깜빡이다가 서월은 이내 이어지는 여선의 말에 유쾌하게 웃었다.
"듣는 학생대표가 귀하의 앞에 있소만. 이런, 나는 이래뵈도 꽤 융통성이 있는 학생대표라고 생각했다네."
성격도 좋고 말이야. 서월은 짐짓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의 가슴께에 손을 올리고 상처받았소라는 말을 유쾌하고 유하게 흘려낸다. 빙그레 웃는 낯짝이 상냥했다. 익살을 부리는 여선의 모습에 다시금 유쾌한 웃음을 지은 서월은 손을 뻗어 그 어깨를 다정스레 토닥였다.
"그 아려오는 마음은 곧 치유될 것이오. 기왕 예까지 나와 귀하와 마주했으니 귀하를 학원까지 데리고 가는 것은 대표인 이 내 임무일 터. 자아, 일어나시게."
무얼. 그리 슬픈 것도 아니지 않소? 서월은 한쪽 눈을 찡긋해보였다.
//여선이의 익살이 강해질수록 서월주는 서월이가 마구 날뛰는 걸 느낍니다(대체) -
805 미미주 (3455221E+5) 2018. 11. 20. 오전 12:22:19다이스갓님! 오늘을 기원랍니다! 또 졸다가 다시 깼어.. 키 클 시기 지났는데 떨어지는 꿈 뭐문..
.dice 1 4. = 1
1. 단문
2. 진단
3. tmi
4. 꺼져 -
806 미미주 (3455221E+5) 2018. 11. 20. 오전 12:25:16단문... 단문...
.dice 1 4. = 2
1. 착란
2. 아픔
3. 목소리
4. 증오 -
807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전 12:30:50앗 미미주의 단문!!!!!!(착석)
-
808 미미주 (3455221E+5) 2018. 11. 20. 오전 12:35:54"진흙탕같네요."
"그렇겠지."
짤막한 대화가 흘렀고, 그는 그것을 잠깐 지켜보다 등을 돌려 나왔습니다.
"있잖아. 너무 많이 흘리면 내 게 없어지니까."
"적시는 건 어때?"
"그것도 나쁘지는 않네."
그는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내 대답이 만족스러웠을 따름이었겠지요. 원하는 것을 얻었던 것일까요? 그렇겠지요.
"지금의 상황에선 고통은 아무렇지도 않아."
오히려 생의 증거에 가까울까.. 다만...너는 이 말들 이후 거짓가면을 쓰게 되겠지. 그건 조금 안타깝네. 하지만 그래도 내 말을 들어준다고 했잖아?
그는 웃었습니다.
//어라 인사 어디갔어. 다들 안녕하세요... -
809 와아(?) 잡혔다^ㅁ^!!! 여선 - 박력은..서월주도 모르시던 서월주의 숨겨진 힘...(???) 서월 (8035698E+6) 2018. 11. 20. 오전 12:40:12"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분부대로 하지요."
이것으로 이야기를 정리하잔 말엔 흔쾌히 웃으며 마냥 다정하게 대답하였나. 한 걸음 뒤로 물러서고선 대답하는 서월의 말을 듣고선 경쾌하기 그지없는 웃음소리를 방울소리처럼 터뜨렸다. 아하하, 그런가요~
"자신감 넘치는 학생대표로구나! 아무렴..기꺼이 인정해주지요. 아름다웁기 나위없는 서월 양은 고 아리따움처럼 융통성도 성격도 모두 빼어나기 그지없는 훌륭한 학생 대표야."
무려 완전무결한 내가 인정하였다고? 라며 너는 장난스런 웃음과 함께 한 손으로 뺨을 잠시 짚었다.
통곡하며 나무옆에서 자세를 무너뜨리자 서월은 네 어깨를 토닥여주었니. 너는 어깨를 들썩이고 있다가 그녀의 일어나라는 말에 너는 일어..났을 리가 없지, 문득 자세를 바꾸며 그 자리에 확 누워버리는 건 뭐하자는 짓이야. 이봐.
"아니."
네 표정은 심각하게 굳어있었다. 짓궂은 기색도 은근 섞였나.
"이렇게 몸져 누워버릴 정도로 슬픈걸. 힝구야.."
일자로 누운 채로 네 두 손이 얼굴을 가려버린다. 아니 무슨.
//아아니 세상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이 전개는 예상 못하셨겠지!!!(?????(아님 -
810 여선주 (8035698E+6) 2018. 11. 20. 오전 12:41:16오오오오오 미미주의 단문!!!!(팝콘무한소비
다들 안녕!! -
811 여선주 (8035698E+6) 2018. 11. 20. 오전 12:42:23>>809 나 진짜 오타 너무 싫어
고 아리따움처럼 -> 그 아리따움처럼
여선아 너 사투리 쓰니(???? -
812 미미주 (3455221E+5) 2018. 11. 20. 오전 12:43:52다들 안녕하세요...
사실 저 단문의 상황 이후에 잘 해결되었고, 좀 삐끗되었으면 자해중독자 그런 계열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었습니다만, 공식적으로는 죽다 살아난 거라+자기 얼굴 끔찍히 여김이라... -
813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전 12:45:37아니 여선아 거기서 누우면.......(동공지진) 어..여선이 키가 몇이였더라....?^ㅁ^ 질질 끌고갈까(뭔) tmi로 저는 여선주가 떡밥푸실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안도)
미미주 단문.....(팝그작팝그작) -
814 소미주 (5083746E+5) 2018. 11. 20. 오전 12:48:22여선이 키는... 180cm 였던 걸로 기억해요.
-
815 미미주 (3455221E+5) 2018. 11. 20. 오전 12:48:25단문은 단문입니다-
쓰진 않았지만. 단문의 시간순서로 따지면 증오-목소리1-아픔-목소리2-착란..순이겠네요! -
816 미미주 (3455221E+5) 2018. 11. 20. 오전 12:49:13안녕하세요 소미주-
여선이 키 크네요! -
817 여선주 (8035698E+6) 2018. 11. 20. 오전 12:49:18>>812 엄마갓.....(동공지진
>>813 180요^ㅁ^() 질질 끌고 가셔도 돼여;>(←?) 그나저나 티미는....왜째서죠?!:ㅁ!!!(동공지진 -
818 여선주 (8035698E+6) 2018. 11. 20. 오전 12:50:58핫 소미주 어소사!!
장신 남캐 조아요:>c!!! -
819 아니 눕지마요 괴도 여선(???????)서월 -????네? (이해못함) 여선 (7504431E+6) 2018. 11. 20. 오전 12:59:27코트 주머니에 양손을 넣고 다정한 어조로 답하는 여선을 향해 퍽 다정스러운 미소를 지은 낯짝으로 상냥히 눈을 깜빡여보인 서월은 고개를 가벼이 숙였다가 든다. 정중하기 짝이 없는 인사였다. 완전무결한 자신이 인정했다는 말을 듣기 전에 서월은 그 전에 한 말에 대해 곱씹었다.
아름다움처럼 융통성과 성격이 빼어나기 그지 없다인가. 서월은 슬며시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가 주머니에 넣었던 손으로 자신의 뺨을 가만히 두드렸다. 몹시 우아하고 단아하면서도 절제있는 행동이였다. 몸에 배어있는 그대로 행동해보이며 서월은 자신의 언니처럼 두루마기의 소매가 아닌 손바닥을 이용해 쿡쿡 웃어보였다.
서월의 웃음은 곱다기보단 유쾌했다.
"새벽의 달은 어스름히 빛나는터라 참으로 부질없는 아름다움이지요. 제 융통성과 성정에 대한 칭찬은 겸허히 받아들이겠나이다. 여선군."
자리에 확 누워버리는 여선의 모습에 눈을 동그랗게 떴는가. 서월은 이내 몸져누울 정도로 슬프다는 그의 말에 난처한 듯 뺨에 손을 대고 이런이런, 하고 가볍게 고개를 내저었다.
"그리 슬프시다면 친히 부유마법으로 귀하를 학원까지 인도하는 방법밖에 없나이다. 어떠오?"
중간에 발버둥을 치신다면 곤란하니 부득이하게 기절마법을 써야겠구려. 다정스러운 미소를 유지하고 나즉하게 중얼거린 서월은 주머니에 넣었던 지팡이를 왼손에 쥐었다.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하려는 듯한 몸짓이였다.
"상냥하게 해드리지요. 걱정마시게. 아무렴, 죽지는 않을터."
빙그레 미소를 짓는 것이 퍽 상냥해보였다. -
820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전 1:00:56서월아 너 되게 노답이다(......)
아니..세상에........?(미미주의 티미에 동공지진) 소미주 어소사! -
821 미미주 (3455221E+5) 2018. 11. 20. 오전 1:09:23에. 동공지진할 만한 건 아니었지요?
뭔가 잘못 해결되고 여차저차 제대로 되어서 무척이나 지금입니다!
그 루트는 얼굴 아끼는 이상 소멸된지 넘 오래되었네요-
으.. 또 잠온다.. -
822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전 1:12:04그그렇다면 다행이에요:▶
그리고 피곤하시다면 푹 주무세오(토닥) -
823 여선주 (8035698E+6) 2018. 11. 20. 오전 1:22:07어어 인터넷이 순간 다운됐어....(동공지진
이제야 새로고침된다 갸아아악.. 어어 서월주 저 슬슬 일하러 가봐야해서 이번 밤 안에 이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킵할 수 있을까요..?88 -
824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전 1:23:49아니 인터넷 다운....8ㅁ8
괜찮습니다!!! 부디 천천히 이어주세요:) 일 수고하시구..무리하지마시구....88(뽀다담) 셔터를 부탁해요!(이불덮) -
825 여선주 (8035698E+6) 2018. 11. 20. 오전 1:26:44순간 어디서부터 살펴봐야하나 무서웠어요..() 서월주 너무 미안하고 고맙구요 내일 잇겠습니다! 셔터는 맡겨주세요!!;> 굿밤!
샤따 내려갑니다오?:> -
826 링샤오주 (5148011E+6) 2018. 11. 20. 오전 10:54:14갱!!!!!신!!!!합니다!!!! 갸악 오늘도 추운 하루!!!!!!!!!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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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Zu8zCKp2XA (2010143E+5) 2018. 11. 20. 오후 12:08:27일하기가 너모 싫은 거시애오..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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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소미주 (5083746E+5) 2018. 11. 20. 오후 12:42:06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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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12:47:42갱갱갱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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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Zu8zCKp2XA (2010143E+5) 2018. 11. 20. 오후 2:37:03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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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2:51:44캡틴 어소사!!!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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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Zu8zCKp2XA (2010143E+5) 2018. 11. 20. 오후 3:26:23반가워오!!:3:제가 일 때문에 띄엄띄엄 있지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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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3:28:18아앗 캡틴 일 힘내세오....88888(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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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3:28:49오늘도 바람이 완연한 겨울바람인데 따뜻하게 입으셨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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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Zu8zCKp2XA (2010143E+5) 2018. 11. 20. 오후 5:26:17퇴근하며 갱신입키다!!
넹!!>:3 롱패딩 입어쒀여!! 따숴여!!!>:3
저는 집에 가서 만나요:3 -
836 서월주 (4991843E+6) 2018. 11. 20. 오후 5:39:03갸악! ;ㅁ; 늦게 봤다.. (털썩)
수고하셨구 캡틴 귀가 조심해서 하세요!!! -
837 소미주 (5083746E+5) 2018. 11. 20. 오후 5:52:10코피가 터지질 않나 차에 치일 뻔하지 않나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네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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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서월주 (4991843E+6) 2018. 11. 20. 오후 5:58:26소미주 어소사!!! 는..... 어어어 괜찮으세요????? 88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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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소미주 (5083746E+5) 2018. 11. 20. 오후 6:03:44괜찮습니다! 지금은 쌩쌩해요! 와앙 보듬보듬 당해버렷! (파고들기(부빗부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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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서월주 (4991843E+6) 2018. 11. 20. 오후 6:21:39그래도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이에요 ;ㅁ; (부둥기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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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니타니타 ◆tt8iCvOr6o (4476301E+6) 2018. 11. 20. 오후 7:24:21개개갱갱신! 궁금해 허니! 깨물면 점점 녹아..아니 이게 아니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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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소미주 (9123516E+5) 2018. 11. 20. 오후 7:25:38니타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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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니타니타 ◆tt8iCvOr6o (4476301E+6) 2018. 11. 20. 오후 7:28:45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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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서월주 (4991843E+6) 2018. 11. 20. 오후 7:38:08니타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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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니타니타 ◆tt8iCvOr6o (4476301E+6) 2018. 11. 20. 오후 7:59:30예ㅔ아 햅삐한 화요일ㅇ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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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8:37:56햅삐......(흐으릿)
논햅삐에오........ -
847 ◆Zu8zCKp2XA (9316824E+6) 2018. 11. 20. 오후 8:39:49갱신입니다....
저는 잠시 추스리고 올게요.. :3 -
848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8:40:50캡틴 어소시구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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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8:41:36푹 추스르고 오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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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니타니타 ◆tt8iCvOr6o (4476301E+6) 2018. 11. 20. 오후 8:51:01캡틴 어소히구 앗..무..무슨 일 있으셨나요...88..추스르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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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소미주 (5083746E+5) 2018. 11. 20. 오후 9:07:25캡틴 어소시고 푹 추스리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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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Zu8zCKp2XA (9316824E+6) 2018. 11. 20. 오후 9:26:57조금 좋아졌습니다:)
내일 더 굴려지기로 했답니다:3 여러분은 젊다고 갈굼 당하는 회사에서는 일하지 마새오.. 힘들어져오... -
853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9:34:29앗 캡틴 어소시구 추슬러지셔서 다행이애오;ㅁ;(뽀담)(꼬오옥)
세상에....캡틴을 그만 굴려라.....88 -
854 소미주 (5083746E+5) 2018. 11. 20. 오후 9:36:27힝구... 캡틴이 굴려져서 슬픈 것이애오. 회사는 캡틴을 그만 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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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Zu8zCKp2XA (9316824E+6) 2018. 11. 20. 오후 9:38:20언젠가는 괜찮아지게쬬!!!
저는 조금 더 회복하고 오겠습니다:)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화장도 안 지운 그대로내오... -
856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9:41:46캡틴 푹 쉬시구 푹 회복하고 오세요;ㅁ; (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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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소미주 (5083746E+5) 2018. 11. 20. 오후 9:47:38캡틴 푹 쉬셔요(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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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여름주 (2649417E+5) 2018. 11. 20. 오후 10:01:30"한여름 왜저래?"
"2시간동안 재채기가 안 나온대"
"아"
한여름 '(감기에 걸려 몹시 기분이 안 좋음) (사실 고양이랑 접근금지 당해서임)"
헐 내일 모고네요 핸드폰.......이랑...... 어떻게 떨어져있지,,,,, 갱신합니다!! -
859 소미주 (5083746E+5) 2018. 11. 20. 오후 10:03:03여름주 어소사! 아아니 여름쟝 감기걸리다니... 아프지 마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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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여름주 (2649417E+5) 2018. 11. 20. 오후 10:04:20ㅠ....... 소미가 왤케 귀엽구 착한가 했더니 소미주 닮은 거였네요ㅠㅠㅠㅠㅠㅠ 소미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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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10:06:24여름주 어소시구 안이..여름이 감기.....(흐릿) 모의고사 힘내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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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여선주 (8035698E+6) 2018. 11. 20. 오후 10:13:57ㄱ갸아아아아악 일러쉬로 답레가 늦어질 것 같습니다 서월주88888(머리실종) 죄송합니다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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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도영 ◆.A.70nlg5s (639884E+59) 2018. 11. 20. 오후 10:14:46캡틴... 힘내세요... 세상에 그런 악질기업 같으니라고 회사는 사원의 인권을 존중해달라...
갱신하고 갑니다~ -
864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10:15:58>>862 괜찮습니다! 천천히 주세오 여선주:)
도영주 어소시구 나중에 뵈요! -
865 소미주 (5083746E+5) 2018. 11. 20. 오후 10:35:37여선주랑 도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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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니타니타 ◆tt8iCvOr6o (4476301E+6) 2018. 11. 20. 오후 10:59:41와 여러분 제가 기침을 했는데요
황천이 여기구나 -
867 소미주 (5083746E+5) 2018. 11. 20. 오후 11:02:04아아니 니타주 푹 쉬셔라...(이불 덮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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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황천행 열차 탑승함 ◆tt8iCvOr6o (4476301E+6) 2018. 11. 20. 오후 11:18:46(이불 덮고 영면)(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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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11:18:58니타주........ㅠㅠㅠㅠㅠㅠ(전기장판 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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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11:19:49아니 영면은 하지마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유튭이넘 잼있는것....ㅠㅠㅠㅠ -
871 소미주 (5083746E+5) 2018. 11. 20. 오후 11:20:40않이 니타니타주 왜 영면해요. 힝구 영면하지 말아랏 ㅠㅠ
마자요. 유튭 넘나 재밌져. -
872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11:22:30제가 반응이 느린건....유튭의 마성때문이애요...힝구다...(._.
시간 잡아먹는 유튭 무서운 것... -
873 황천행 열차 탑승함 ◆tt8iCvOr6o (4476301E+6) 2018. 11. 20. 오후 11:30:11허허헣ㅎ허ㅓ허ㅓ허 그거시 영면이 아니라믄..올드면..(돌았음)
유툽...넘 무섭죠... -
874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11:32:25용사여...정신을 차리세요.....88888(부둥기)
맞워오 넘넘 무서운거시에요!!!!!!!^ㅁ^ (못끊는 자) -
875 ◆Zu8zCKp2XA (9316824E+6) 2018. 11. 20. 오후 11:51:05드디어 제법 진정되었습니다:)
아직 회복은 덜 되었지만요.. 내일 눈과 비가 내린다고 하니 모두 조심하새오:3 -
876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11:52:12캡틴 어서오세요!;) 많이 진정되셨다니 다행이시구....8888(보듬)
아안돼...눈이랑 비라니..(흐으릿) 캡틴도 조심하새요!!!!!!88 -
877 ◆Zu8zCKp2XA (9316824E+6) 2018. 11. 20. 오후 11:54:08저보다 좀 더 높은 상사분이 전화를 걸어서 위로해주셨기 때문에 제법 회복될 수 있었어오:3
알고 싶지 않은 사실도 알아버렸지만..(흐릿) -
878 서월주 (7504431E+6) 2018. 11. 20. 오후 11:58:34세상에...... 캡틴......(꼬오옥)
그래도 회복되셨다니 다행이구 넘 무리마시구88888888.......(뽀다담) -
879 ◆Zu8zCKp2XA (0217798E+6) 2018. 11. 21. 오전 12:07:09네네! 내일 완전 굴려질 예정이니까 저는 쉬러 갈게요!(찡긋)
-
880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전 12:08:08캡틴 잘자요! 굿나잇 굿드림이애요!!!88888화이팅!!!!(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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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전 12:13:58저도 이만 자러가볼게요! 확실히...날씨...넘하다.......(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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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영원히 누워이쓸거애오>:>!!(?) 여선 - 상냥한 부유 마법이라니!..상냥 맞죠..?(?) 서월 (9043279E+5) 2018. 11. 21. 오전 12:21:19오호라, 새벽 서에 달 월인가. 라며 너는 퍽 경쾌한 어조로 운을 떼며 입꼬리를 올렸다지. "새벽의 달이라니~ 짐짓 당신과 걸맞는 아름다움을 가진 이름이 아니겠어. 후후, 누가 부질없다 일렀답니까?" 입을 가리면서 능청스럽기 그지없는 웃음을 여즉 지우지 않았더라.
네가 누운 채로 두 손바닥을 마주친다. 짝.
"오! 부유 마법이라니 그것도 나쁘지 않겠는걸-!"
아니, 진심이니? 너는 놀랍단 식의 방실거리는 웃음기를 얼굴에 퍼트려내면서 한 손으로 턱을 짚었나. 기대된다~ 같은 말을 종알거리던 너는 서월이 진짜로 지팡이를 꺼내자 아싸! 야호, 부유 마법이다~!^ㅁ^(...)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듯한 기색을 띄웠다.
"응, 상냥하게 고통스럽도록 부탁해요~ 우후후..역시 너무 기대되는걸~"
그리고 두 손으로 뺨을 감싸고 눈을 휘었니. 아니 세상에..야. -
883 여선주 (9043279E+5) 2018. 11. 21. 오전 12:24:19늦어서 죄송합니다 서월주소스님.....8ㅁ8(머리박
갱신합니다;> 흐윽.. -
884 링샤오주 (8321162E+5) 2018. 11. 21. 오전 12:31:17갸아아악 갱신합니다!!!!!!! 허거걱ㄱ 제가 요즘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잼따.....
그런 의미에서 헬로 샤를로테 하시지 않겠습니까 좀 고어하고 그로테스크한 이미지가 많고 추리요소 많음 주의지만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오...(영업질)(?????)
갸아악 이게 아니지 갱신갱신!!!!!! 주무시는 분들 모두 좋은 밤 되십셔!!!! >:▷ -
885 소미주 (6642306E+5) 2018. 11. 21. 오전 12:32:52쀼...(기어옴
-
886 여선주 (9043279E+5) 2018. 11. 21. 오전 12:34:50링딩동주 쏘미주 어소사!!!:>
헉ㄱ 처음 들어보는 겜이네요 추리라니 재밋겠다오...:>c!! -
887 소미주 (6642306E+5) 2018. 11. 21. 오전 12:35:55여-썬주 안녕하세요!
헬로 샤를로테가 모바일 게임임까? -
888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전 12:36:05답레....... 일어나서 드릴.....게요 여선주......(풀썩) 모두 어소시구 진짜로 잘자요....(소미주 뽀다담)
-
889 링샤오주 (8321162E+5) 2018. 11. 21. 오전 12:46:43핫ㅅ 늦었다 갸악 안녕하세요 다들!!!!!!!
>>886 사실 제가 추리를 안좋아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쓰는거 싫어함) 뉍 그렇서다 엄청나게 어렵진 않지만 암호 풀고 해석하는 문제 많습니다!!!! >:3
>>887 쏘-----미주도 어서옵셔!!!!!!!!
앗 스팀게임이에요!!!!! :▷
서월주는 안녕히 주무시구..... 8ㅁ8(뽀다다담뽀담다다) -
890 소미주 (6642306E+5) 2018. 11. 21. 오전 12:48:03서월주 잘자욧(뽀담뽀담)
핫 스팀 게임이라... 잠자고 있던 노트북을 꺼내야겠군요. 추리라면 엄청 재밌을텐데 꼭 해봐야지. (주섬주섬) -
891 여선주 (9043279E+5) 2018. 11. 21. 오전 12:55:18갸악 서월주 답레 천천히 주세요!!!88 푹 주무세요!!
헉 대박적이네요:ㅁ 해보고 시프다..찾아보니까 에피소드 1은 무료 플레이 가능이네요:>!!! -
892 링샤오주 (8321162E+5) 2018. 11. 21. 오전 1:03:14그런데 제가 이런 게임을 별로 안 해봐서 본격 추리인지는 잘 모르겠군ㄴ여.... :ㅁ((급 불안해짐))
전시리즈 구매해도 만원 미만임다 가격도 좋아요 야호!!!!!
핫 너무 영업해버렷다 여튼 그렇슴다!!!! 갸아악 요즘 갱신맨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넘 슬프군요..... 저도 이만 가보겠슴다 모두 안녕 좋은 밤 보내세요!!!! :> -
893 여선주 (9043279E+5) 2018. 11. 21. 오전 1:05:03헉 그렇군여:ㅁ 가격이 상냥한..겜이다...(메모
따흐흡 링샤오주 갱신맨이라니...8888(토닥토닥꼬옥부둥기) 얼른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88 굿밤되세요!! -
894 소미주 (6642306E+5) 2018. 11. 21. 오전 10:59:4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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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미미주 (0479622E+5) 2018. 11. 21. 오후 12:06:21잠깐 갱신하고 갑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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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황천행 열차 탑승함 ◆tt8iCvOr6o (0278394E+5) 2018. 11. 21. 오후 12:25:41잠시 갱신하고 갈게요 으어아ㅏ악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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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1:55:49갱신하고 갑니다! 답레는 이따 집에 가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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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소미주 (6642306E+5) 2018. 11. 21. 오후 6:06: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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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미미주 (0479622E+5) 2018. 11. 21. 오후 6:11:01갱시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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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여선주 (9043279E+5) 2018. 11. 21. 오후 7:15:19갸아아아아아아악 갱신하구 가요....서월주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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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미미주 (0479622E+5) 2018. 11. 21. 오후 7:31:08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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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서월 - 여선 (9848464E+5) 2018. 11. 21. 오후 7:43:40능청스러운 여선의 어조에 서월은 못당해내겠다는 듯이 다정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고개를 까딱였다. 걸맞는 이름이라는 건가? 부질 없게도. 서월은 어깨를 가벼이 으쓱이며 입을 열었다.
"새벽의 달보다 현저히 아름다운 것은 눈 속의 꽃 아니겠소? 아무렴, 부질 없다고 느끼는 것은 새벽의 달은 구름이 흐르는 것에 따라 사라지기 일쑤이니 얼마나 부질없소이까."
서월은 휘파람을 가벼이 불곤 빙그레 미소를 띄웠다가 부유마법을 기대하는 여선의 태도에 한쪽 눈을 찡긋해보인다. 세상에, 귀하는 보통내기가 아니로군? 이거 퍽 난감한지고. 중얼거리던 서월이 잠시 생각하는 듯 턱에 손을 가져다댔다가 손가락을 딱하고 튕겼다.
"본디 기대를 할 때에는 그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 당연지사. 음.....이건 아닌것 같군. 무어, 상관없지. 일단 내가 대표의 직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학원 내부이니 여기서는 눈을 가리고 못본 척 넘겨내야하겠어."
실은 내 산책 시간이 여즉 안끝난터라ㅡ. 아쉽구려. 서월은 나긋하고 상냥한 기색이 느껴지는 유쾌한 어조로 말하고는 지팡이를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갸악 막레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ㅁ; 답레와 함께 갱신해요!!!!!(얼어붙음) -
903 도영 ◆.A.70nlg5s (3851744E+5) 2018. 11. 21. 오후 8:06:41워어어어억
갱신 -
904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8:09:11아이고 춥다.....(얼어붙음)
도영주 어소사!:▶ -
905 미미주 (0479622E+5) 2018. 11. 21. 오후 8:12:10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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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9:00:13(이불 덮고 구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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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미미주 (0479622E+5) 2018. 11. 21. 오후 9:01:59(관람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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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9:12:34아닛 미미주 혼자만 팝콘을....! 이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째서 관람을 하시는 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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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소미주 (6642306E+5) 2018. 11. 21. 오후 9:14:40(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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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9:18:27소미주 어소사!:▶(굴려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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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니타니타 ◆tt8iCvOr6o (4234843E+5) 2018. 11. 21. 오후 9:21:50개개갱개래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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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Zu8zCKp2XA (0217798E+6) 2018. 11. 21. 오후 9:21:53야호 집입니다:3
내일은 제가 휴일이니까 일상을 구해... 보고 싶은데 요즘 일상만 돌렸다 하면 자꾸 사건이 터져서 무섭네요... :3 -
913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9:23:22니타주 캡틴 어소사!:▶
두분 수고하셨어요!:▶ -
914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9:24:02아니 이렇게 말하니까 마치 일상 수고하셨다는 것 같은데....(흐으릿) 오늘하루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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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9:25:30그으리고 일상은.....888888 제가 돌리는 일상이 있어서....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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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Zu8zCKp2XA (0217798E+6) 2018. 11. 21. 오후 9:26:31모두 반가워요:3
사실 저도 좀 쉬어야 할 것 같지만요.. :3
요즘들어 일상 돌렸다하면 99%의 확률로 저한테 사건이 터져서..(흐릿) -
917 소미주 (6642306E+5) 2018. 11. 21. 오후 9:28:58캡틴 어소사!!!!! 일상... 돌리고 싶긴 한데 제가 마지막으로 돌렸던 상대가 캡틴이라 전 보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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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9:29:06아니 그런....8888888 징크스 같은거 생기시면 안되는데...8888 오늘은 늦게 오셨으니 일찍 푹 쉬시구;ㅁ;(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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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Zu8zCKp2XA (0217798E+6) 2018. 11. 21. 오후 9:39:05저는 일단 회사일을 하고 오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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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소미주 (6642306E+5) 2018. 11. 21. 오후 9:39:21다녀오세용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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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미미주 (0479622E+5) 2018. 11. 21. 오후 9:45:22다들 어서오세요-
후후.. 관람인 것입니다..? -
922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9:45:25캡틴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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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10:28:26오늘은 좀 많이 피곤하네요:▶ 모두 굿나잇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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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Zu8zCKp2XA (0217798E+6) 2018. 11. 21. 오후 10:36:58회사일을 하고 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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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Zu8zCKp2XA (0217798E+6) 2018. 11. 21. 오후 10:38:10서월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개인적으로 하는 걸 마무리해야겠군요:) 모두 내일 만나요!!! -
926 소미주 (6642306E+5) 2018. 11. 21. 오후 10:39:26두분 다 굿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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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미미주 (0479622E+5) 2018. 11. 21. 오후 10:39:27다들 잘자요- 캡도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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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니타니타 ◆tt8iCvOr6o (1940571E+5) 2018. 11. 21. 오후 11:28:04(멘탈붕괴) ㅓㅏㅏ 저 폰 바꿨는데 갤러리에 있는 사진이 싹 사라져...으아ㅏ아ㅏ아ㅏㅏ아악ㄹㅇ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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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미미주 (0479622E+5) 2018. 11. 21. 오후 11:34:50어....어...? 니타주....아니....(동공지진) 괜찮으..신가요..? 그거 복구는..
갤러리 사진...(본인도 외장카드에 다 벡업을 해둬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 -
930 서월주 (9848464E+5) 2018. 11. 21. 오후 11:48:08sd카드 사용을 생활화합시다....(니타주 토닥) 왜째서 한시간만에 다시 깨버린걸까...(흠티콘) 아아무튼 잠시 갱신하고 저는 다시 자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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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미미주 (0479622E+5) 2018. 11. 21. 오후 11:50:52다들 잘자요-
아으으.. 잘 준비 하고 자야지.. -
932 여선 - 서월 (364778E+57) 2018. 11. 22. 오전 12:17:13새벽의 달보다 현저히 아름다운 것은. 그 말을 들으며 너는 눈을 잠깐 살포시 감아냈던가. 미소가 유하고 우아하였다.
"눈 속의 꽃이라- 서월 양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 중 하나인 모양이네요. 본인보다도 아름답다 말할 정도니..아, 세상에나. 그리도 아리따운 당신보다도 더한 아름다움이라면 대체 어느 수준일지 짐작도 가지 않아."
물론 나의 완전무결함은 따라가지 못할 테지마는~! 그놈의 자뻑은 언제쯤 그칠련지, 너는 위풍당당 허세로 가득찬 미소를 지으며 네 가슴을 한 손으로 짚었던 것 같다.
그리고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평에 너는 장난스레 웃으며 "완전무결하다니까" 같은 말을 철판을 딱 깔아놓은 채 대꾸하였니. 서월이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손가락을 튕기고 하는 소리를 들으며 너는 짐짓 유쾌하다는 듯이 푸후후 방울소리 같이 명향하는 웃음소리를 내었다. 밝기도 그지없었지.
"이런, 아쉽기 그지없어라~ 내심 정말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지, 그 부유 마법이라는 것 말이에요."
눈썹을 팔 자로 휘면서 과장스레 슬퍼하는 듯한 씁쓸한 미소를 머금었다. 왜 다들 내 바람을 이루어주지 않는 걸까- 답이 뻔한 소리나 종알거리며.
"오호라, 산책 시간이었던 거구나~ 내가 방해해버린 모양이지만 무려 완전무결한 나의 방해이니까 별 탈은 없을 게 당연하겠지요? 우후후-"
너는 한 뺨을 손으로 슬쩍 감싸내면서 체셔 고양이와 같이 웃었지. 참고로 나는 어묵 씨가 고이 잠든 이 땅과 조금만 더 교감한 뒤에야 일어설 속셈이야~ 만일 마저 산책하려거든 사양말고 즐기길 바라요~ 그리 경쾌하게도 말하면서 너는 여즉 누운 채로 뺨을 감쌌던 손을 설레설레 흔들었다.
//이걸로 막레하셔도 좋구 막레 주셔도 좋습니다!! 으아아 일상 긴 시간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서월주!!8888(머리쾅
요즘 영 여유가 안 나네요..... 갱신.....888 -
933 ◆Zu8zCKp2XA (9155389E+5) 2018. 11. 22. 오전 1:23:08자야 하는...데..... 두 분 일상 수고하셨구..888
셔터 내리겠음다:3 -
934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전 10:25:18셔터 올립니다!!! 여선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모닝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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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니타니타 ◆tt8iCvOr6o (5398711E+5) 2018. 11. 22. 오전 10:38:19여기..어디...(머엉) 집..이구나......갱신할게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집안에만 틀어박히는거 너무 싫은데 아픈것도 서러워 죽겠고~~~~~~~~~~~~~ 으아ㅏ아악 갱신합ㄴㄴ니ㅏ다ㅏ아ㅏ악 나 ㅈ저녁에 일상 구할거야 다 비켜 날 막을수 업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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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Zu8zCKp2XA (9155389E+5) 2018. 11. 22. 오전 10:43:50좋은아침!!!>:3
아아아앗 니타주...888888888 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세야888888888 -
937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전 10:44:22아앗 세상에 니타주 어소시구 ;ㅁ; (부둥부둥) 않이....일단 쉬세요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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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전 10:44:48캡틴도 어소사! 좋은 아침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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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니타니타 ◆tt8iCvOr6o (5398711E+5) 2018. 11. 22. 오전 11:00:37다들 쫀아침이애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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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Zu8zCKp2XA (9155389E+5) 2018. 11. 22. 오전 11:03:41오늘은 뭔가 핸드폰이 불타기 시작했으니... 잠시 이러저러한 일도 하고 점심 먹고 오겠읍니다:3 나중에 만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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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전 11:09:12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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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니타니타 ◆tt8iCvOr6o (5398711E+5) 2018. 11. 22. 오전 11:09:40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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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소미주 (6792808E+5) 2018. 11. 22. 오후 12:54:2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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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후 12:59:27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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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니타니타 ◆tt8iCvOr6o (6856054E+5) 2018. 11. 22. 오후 1:16:33아파도..도와주러 간다...외주...저번처럼 도와달라면서 나에게 코스튬 디자인 다 떠맡기면 팬다..주먹....으어어....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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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후 1:17:14세상에....니타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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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링샤오주 (4827776E+5) 2018. 11. 22. 오후 2: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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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후 2:42:13모두 감기 조심하셔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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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후 2:42:30링링주 어소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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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미미주 (3109591E+5) 2018. 11. 22. 오후 3:33:17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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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서월주 (3870337E+5) 2018. 11. 22. 오후 3:33:33미미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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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도영 ◆.A.70nlg5s (5606067E+5) 2018. 11. 22. 오후 3:44:55뭐야 별로 춥지도 않네 그치 파트라슈?
??? 파트라슈 왜 말이 없어?
갱신 -
953 소미주 (4127012E+5) 2018. 11. 22. 오후 3:45:57갱신합니다. 날이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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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도영 ◆.A.70nlg5s (4032096E+4) 2018. 11. 22. 오후 3: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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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서월주 (3870337E+5) 2018. 11. 22. 오후 4:00:59도영주 소미주 어소사!
않잌ㅋㅋㅋㅋㅋㅋ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6 ◆Zu8zCKp2XA (9155389E+5) 2018. 11. 22. 오후 4:05:37야호 집 최고;3
잠시 다녀올게요:3!! -
957 미미주 (3109591E+5) 2018. 11. 22. 오후 4:08:33다들 어서오세요-
아니 짤ㅋㅋㅋ -
958 도영 ◆.A.70nlg5s (4032096E+4) 2018. 11. 22. 오후 4:09:58안녕하십니까~ 캡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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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소미주 (4127012E+5) 2018. 11. 22. 오후 4:10:57캡틴 어소시고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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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서월주 (3870337E+5) 2018. 11. 22. 오후 4:31:10캡틴 어소시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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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Zu8zCKp2XA (9155389E+5) 2018. 11. 22. 오후 5:36:33다녀왔읍니다:3~~
뭔가 노곤노곤하지만요:3 -
962 소미주 (4127012E+5) 2018. 11. 22. 오후 5:38:58와아! 캡틴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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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Zu8zCKp2XA (9155389E+5) 2018. 11. 22. 오후 5:41:35모두 반가워요!!:P 다음판 0레스에 오타를 냈다는 걸 이제야 알아챘지만 수정이 안 되니 넘기기로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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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미미주 (3109591E+5) 2018. 11. 22. 오후 5:57:28그에엑.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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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링샤오주 (5763639E+5) 2018. 11. 22. 오후 6:22:47이야아아아압 갱신하고 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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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Zu8zCKp2XA (9155389E+5) 2018. 11. 22. 오후 6:38:47미메시스주 링샤오주 어서오세요!!
급하게 집안일을 하게 되었네요.. ;3c
가만있자.. 금, 토로 스토리 진행을 조금 빡세게 나가도 될 것 같군요!>:D 일요일에는 못하니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하겠습니다!!!>:D -
967 서월주 (3870337E+5) 2018. 11. 22. 오후 6:44:18금요일과 토요일.. 금요일 저녁에 시간이 되려나.... (흐으릿) 겨울맞이 김장은 시르다에요(널부럭)
컴퓨터로 잠시 갱신하고 갑니다!!!! ;ㅁ; 캡틴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 (보듬보듬) -
968 소미주 (1550872E+5) 2018. 11. 22. 오후 6:47:28금토라... 저는 시간이 되니 괜찮겠네요. 으 추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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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서월주 (2808056E+5) 2018. 11. 22. 오후 7:31:17집에 갑니다....갸악...저녁 먹고 올게요! 추워..코시려........(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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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소미주 (4127012E+5) 2018. 11. 22. 오후 7:33:59서월주 다뇨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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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Zu8zCKp2XA (9155389E+5) 2018. 11. 22. 오후 7:37:41서월주 다녀오시구... 모두 어서오세료!!
은근히 바빠서 간간히 얼굴 비췄다가 사라지네요 이런:( -
972 소미주 (4127012E+5) 2018. 11. 22. 오후 7:39:05아고 캡틴 바쁘시군요. (부둥부둥) 우리 캡틴 푹 쉬셔야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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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미미주 (3109591E+5) 2018. 11. 22. 오후 8:14:26은근 바쁘.. 다들 다녀오시고 어서오세요..
추워서 멍댕하네요.. 생각이 안 난다.. 머리가 얼기라도 한 건가..(그리고 따뜻해지면 머리가 녹은 듯 아무 생각도 안 난다 카더라) -
974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후 8:19:34핫!!!저녁 먹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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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미미주 (3109591E+5) 2018. 11. 22. 오후 8:19:56어서와요 서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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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후 8:20:23미미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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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소미주 (4127012E+5) 2018. 11. 22. 오후 8:20:46서월주 어소사!!!!!
보일러 틀어놓으니 좀 따뜻하네요. 으으 녹는다 녹아. -
978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후 8:26:48소미주도 안녕안녕이애요!!!!
요즘 날씨는 보일러를 틀어놔야합니다..얼어버려요....(이불 덮어드리기)(?) -
979 소미주 (4127012E+5) 2018. 11. 22. 오후 8:27:44맞아요. 밖에 날씨가 그냥 어우... 보일러 안틀어놓으면 춥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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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후 8:38:49저녁먹고 오는데 코끝이 시리더라구요 ;ㅁ; 흑흑.....8ㅁ8 모두 감기 안걸리시게 조심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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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소미주 (4127012E+5) 2018. 11. 22. 오후 8:43:44(토닥토닥(부둥기부둥기(서월주한테 이불 깔아드림
맞아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 ㅜㅜ -
982 미미주 (3109591E+5) 2018. 11. 22. 오후 8:44:26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훅 갑니다.. 훅...(본인이 예시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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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서월주 (9862955E+5) 2018. 11. 22. 오후 8:49:30>>981 호고곡!!!!:ㅁ 부둥기다!!!!(둥가둥가(이불 위에 털푸덕 소미주도 옷 따숩게 입으시구.....
>>982 세에상에 미미주....건강 챙기세요8888 더심해지지 않게...8888888 -
984 미미주 (3109591E+5) 2018. 11. 22. 오후 8:50:45어제인가 그제를 통째로 날려버린 후유증이..(흐려짐)
따뜻하게가 좋아오...(녹아내림)(아직 춥지만) -
985 여선주 (364778E+57) 2018. 11. 22. 오후 8:59:39오늘 날씨 추우ㅝ요(부르르
갱신합니다!! -
986 소미주 (4127012E+5) 2018. 11. 22. 오후 9:02:02여선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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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미미주 (3109591E+5) 2018. 11. 22. 오후 9:03:45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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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소미주 (4127012E+5) 2018. 11. 22. 오후 9:06:44참 맞다! 여선주 아직 계신다면 혹 돌리실 수 있으신가요? 전에 쏘-미가 도영이한테서 받은 과자나 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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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여선주 (364778E+57) 2018. 11. 22. 오후 9:09:08다들 안녕!!!;>
>>988 돌린다라 어엄:ㅁ..(고민) 조금 텀이 있을 수 있는데88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저도 좋습니다:> -
990 소미주 (4127012E+5) 2018. 11. 22. 오후 9:11:11>>989 저도 괜찮습니다! 저도 텀이 쪼까 있을 것 같아서... 그럼 제가 먼저 선레 써올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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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여선주 (364778E+57) 2018. 11. 22. 오후 9:13:18앗 그렇다면 다행이에요:> 천천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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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도영 ◆.A.70nlg5s (4414284E+5) 2018. 11. 22. 오후 9:16:11이야아아압
갱-신 -
993 미미주 (3109591E+5) 2018. 11. 22. 오후 9:17:25다들 어서오세요- 오 일상..(와작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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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소미-여선 (4127012E+5) 2018. 11. 22. 오후 9:17:54시작은 평범했다. 너는 평소와 같이 수업을 들었고 다른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누어줬으며 도서원에서 공부한 후, 다른 아이들에게 또 과자를 나누어줬으며 심지어 기숙사에서도 나누어줬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이놈의 과자가 통 줄지를 않는게다. 너는 여기서부터 고심하기 시작한다. 제가 사실 과자가 아니라 번식하는 생물을 받아온 게 아닐까? 아니다. 네가 아끼는 후배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다. 이건 평범한 과자였다. 단지 양이 많을 뿐.
고로 너는 한밤중에 과자를 줄 상대를 찾아 닥치는대로 여기저기 떠돌고 있는 것이리라. 과자의 종류는 한과, 양과 가릴 것 없이 많았다. 너는 그것들 중 몇개를 꺼내먹으며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과자를 나누어주었다. 그래도 꽤 줄긴 했다. 처음 기숙사에서 가지고 나왔을 때보다 한 반 쯤 줄었나? 너는 잠시 쉬기 위해 벤치에 걸터앉았다. 수북한 과자더미를 들고 앉아있으니 뭔가 그림이 이상한 것 같다만 그건 신경쓰지 말자.
"하아..."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힘들다. 너는 가지고 나온 물통에서 호박주스를 마셨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음료는 매우 달았지. 너는 입술을 축이며 저도 모르게 미소지었다. 그래도 과자를 나눠주는 건 꽤 재밌었다. 자선사업 같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가장 맛있는 것들만 모아둔 컬렉션은 아직 안주었으니까. 너는 네가 모아둔 과자 컬렉션을 소중히 꽉 쥐었다. 이건 줄만한 사람한테 줘야지. -
995 도영 ◆.A.70nlg5s (4414284E+5) 2018. 11. 22. 오후 9:21:11도영:(코슥)왠지 계속 불어나는 기분이 들거에요...(구석에 있는 과자세트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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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여선주 (364778E+57) 2018. 11. 22. 오후 9:21:12도영주 어소사!
(호다닥 -
997 도영 ◆.A.70nlg5s (4414284E+5) 2018. 11. 22. 오후 9:21:29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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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소미-여선 (4127012E+5) 2018. 11. 22. 오후 9:21:37또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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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도영 ◆.A.70nlg5s (4414284E+5) 2018. 11. 22. 오후 9:23:16예엥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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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여선 - 과자 받으러 왓숴오!!!>:> 소미 (364778E+57) 2018. 11. 22. 오후 9:33:27"으으..오늘은 특별히 더 귀찮은 날인 것 같아..."
너는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미묘하게 어색한 웃음을 지었지. 한숨도 한 차례 쉬었나. 아아~ 숨만 쉬어서 자해가 가능했다면!! 이라고 얼굴을 감싸며 애처롭게 외치기까지 하였던가. 여하튼 오늘도 너는 너다웠다. 도대체 한결 같아서. 얼굴을 감싼 채 움직임을 잠시 멈추었다가, 너는 두 손을 베이지색 롱코트 주머니에 푹 찔러넣고 발걸음을 옮겨갔지. 목적지는 없을 테다. 너는 몇 초동안 짐짓 불만스러워뵈는 표정-그래, 그놈의 볼을 푹 부풀린 얼굴-을 지우지 않다가 금세 체셔 고양이 같이 능청맞은 웃음으로 돌아왔지. 거기까지도 죄다 너다웠다. 넥타이를 고쳐 맨 네가 청궁을 나선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밤 산책인 것이겠지. 자정이 넘으면 입을 검은빛 코트는 잘 준비해두었니?
"-어라~"
너는 문득 벤치에서 누군가를 발견하였다. 미소를 머금은 채 과장스런 감탄사를 내뱉었다가 한 손으로 뺨을 감싸며 장난스럽게 우후후 웃었던가. 네 경쾌한 발걸음이 옮겨져 가고 너는 네가 발견한 그 누군가-소미의 옆에 우아한 동작으로 풀썩 앉았다.
"안녕, 당신. 오늘 밤은 간식으로 하는 강령술이에요?"
푸후후, 은근히 놀리는 듯한 웃음소리가 뒤따랐던 것 같다. 너는 과연 속을 알 수 없는 짓궂기 그지없는 체셔 고양이의 웃음을 품고 있었지. "꾸준한 모습, 참 보기 좋아요~"랬나. -
1001 소미-여선 (4127012E+5) 2018. 11. 22. 오후 9:35:44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