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1493326> [대립물] 인간은 아름답나? |# 01 -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가 (902)
이름 없음◆ZxtZ7Hl5AY
2018. 11. 6. 오후 5:35:16 - 2018. 12. 14. 오후 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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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5:35:16$ 전투를 메인으로하는 적당한 느낌의 시리어스물입니다. 극 시리어스 수준은 아니지만 너무나도 풀린 느낌도 아닙니다.
$ 15~17금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잔인한 묘사는 참아주세요~
$ 일상 전투가 있었다면 기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주행은 하지만 혹시 놓칠 수 있기에..
$ 아이디어라거나, 지적거리가 있다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사양하지 않습니다!
$ 캡틴이 완전히 스레에 붙어있지 못할날이 더러 있습니다. 부디 스레를 잘 지켜주세요 ㅇㅁ ㅇ!!
시트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1245612
웹박수 : https://goo.gl/forms/URpCMO2OrxmmvEVk1 -
1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5:40:16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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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잭주 (0324843E+5) 2018. 11. 6. 오후 5:41:30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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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잭주 ◆PYmzkYnhIw (0324843E+5) 2018. 11. 6. 오후 5:41:55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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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르크주◆R8m1oBHY9Q (2741597E+5) 2018. 11. 6. 오후 5:42:52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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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5:42:59어서오세요.
일단 오늘 이벤트를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오늘부터는 일단은 맛보기 형식으로 피튀기는 일상을! -
6 시즈카주 ◆2zjbyCCXv6 (0230002E+5) 2018. 11. 6. 오후 5:43:27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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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르크주◆R8m1oBHY9Q (2741597E+5) 2018. 11. 6. 오후 5:43:57오자마자 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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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신호음 (0998978E+5) 2018. 11. 6. 오후 5:48:09한달간의 평화가 끝나고.
제대로 된 싸움이 시작됐다는 신호음이 들립니다.
그 신호를 기준으로 전투가 시작된곳도 있고, 숨으러 가는 이도 있으며. 무언가를 시도하는 이도 있습니다.
자 앞으로 5000점..
/ 일상이 가능합니다! -
9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6:27:20앗 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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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토주 (486325E+60) 2018. 11. 6. 오후 6:27:23어이어이... 이건 『갱신』이라고 하는거다...우리 상판에선 흔한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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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엔젤주 (1542333E+5) 2018. 11. 6. 오후 6:31:08윽...일상이...하고 싶은데 리얼이...리얼이이...!!(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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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6:37:58밥묵으면서 컴퓨터 쓸 타이밍을 봐야겠네요. 제가 굴리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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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하토주 (486325E+60) 2018. 11. 6. 오후 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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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마르크주◆R8m1oBHY9Q (54184E+62) 2018. 11. 6. 오후 7:08:43하토의 절규라는 미술 작품이로군요.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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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마르크주 (54184E+62) 2018. 11. 6. 오후 7:08:57인코 해제.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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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잭주 ◆PYmzkYnhIw (0324843E+5) 2018. 11. 6. 오후 7:13:36>>13 돌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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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토주 (486325E+60) 2018. 11. 6. 오후 7:15:40>>14 구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렇슴다 절규입니다..따흐-흑!!!!!!!!!!!!
>>16 좋습니다!!! 선레는 누가?!!! -
18 하토주 (486325E+60) 2018. 11. 6. 오후 7:23:57잭..잭주..? 애니바리 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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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에스페란사 ◆/RS8jmjzGs (4098654E+5) 2018. 11. 6. 오후 7:26:29우왕~~~~ 본스레다~~~~~~~~
갱신 -
20 잭주 ◆PYmzkYnhIw (0324843E+5) 2018. 11. 6. 오후 7:28:57죄송합니다. 잠깐 다른 것 좀 하다보니...
선레는 다이스로 정하죠. 그리고 에스페란사주 안녕하세요.
.dice 1 2. = 1
1. 하토
2. 잭 -
21 하토주 (486325E+60) 2018. 11. 6. 오후 7:30:29에스페란사주 어서와요!!!!!!!!!! 와악!!!!!!!!
선레는 바로바로바로 ☆즈어★군요!!!!! 흐허허허허헣 빨리 써오겠습니다!!! 그리고 괜찮습니다 사정이 있으셨다니 모 우얄 수 음져!!! 힣ㅎ히히 다녀올게요! -
22 에스페란사 ◆/RS8jmjzGs (4098654E+5) 2018. 11. 6. 오후 7:42:48오 다들 안녕하세요!!(관전을 위한 팝콘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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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시이나 하토 (486325E+60) 2018. 11. 6. 오후 8:06:47그러니까, 즈가 지금 여기 왜 있냐 물으시면 곤란한 것임다. 뭐 먹을 생각도 없는데 식당에 왜 있냐면 그것이..!! 이 귀여운 하토쨩, 알고보니 겁이 많은 것이었슴다. 호기롭게 다 덤벼 우이씨! 했는데 말입죠, 하와와한 하토쨩이 아조시를 상대하기엔 넘모넘모 무서운 것임다. 그래서 우산을 타고 도망쳐 중립 구역에 도착했다나 뭐라나!
"아와와!!! 한 달동안 너무 편하게 쉬었단검다!!!!"
마음의 준비도 다 끝냈겠다 싶으니 늘어지는검다! 으아악, 시이나, 그래서 사람을 죽일 수 있을거라 다짐했는데!! 그게 막상 마주치니 안 됩니다! 안대!!! 노!!! 야다!!! 아아, 하토쨩 너무너무 무서운 것입니다.. 손에 한 움큼 양갈래 머리 끄트머리를 쥐어잡고 죽죽 잡아당기며 바깥을 쳐다봅니다. 싸운다, 싸운다! 으아악, 이 을마나 무서운 광경임까...는 뒤로 돌자마자 시이나는 화들짝 놀라 팔을 들어 방어자세를 취했더람다.
"아, 아와? 잠깐! ㅇ,ㅇ,ㅇ,아조씨.. 제발 살려만주십셔!!!! 구워 먹어도 맛 없고 삶아 먹어도 맛이 없고 일단 먹을 부위는 하나도 음는 귀여운 여고생쟝임다!! 제발 살려주십셔!!!"
아아, 시이나! 비굴하다! -
24 잭-하토 (0324843E+5) 2018. 11. 6. 오후 8:17:32그러니까 시작은 별 거 아니었다. 잭은 프로젝트가 시작되어도 평소와 같은 생활방식을 고수했고 그 중 하나가 이 일대의 산책이었다. 물론 그 와중에 웬 A팀의 또라이들 몇이 습격을 해오긴 했지만 물로 간단하게 눌러주고는 다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아무래도 한쪽 눈에 안대를 찬 제가 만만해보여서겠지.
"하아..."
일단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긴 했는데 막상 이렇게 시작되고 나서 보니 정말 귀찮은 것이었다. 그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쳐박은 채 한숨을 쉬었다. 앞으로도 사람을 죽이고 또 죽이는 생활을 해야한다니 이보다 귀찮은 일도 없을 것이다. 잭은 나른한 눈빛을 유지하며 겪었다. 아, 저런. 제 앞에 우산을 쓴 소녀가 떨어졌... 엥? 잠깐. 뭐라고?
"뭐야, 이거?"
잭은 어이가 없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았다. 암만 세상에 능력자가 많다지만 메리 포핀스도 있을 줄은 몰랐는데... 그는 잠시 눈을 깜박이다 소녀가 방어자세를 취하며 재잘거리자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하 -
25 잭-하토 (0324843E+5) 2018. 11. 6. 오후 8:18:16그러니까 시작은 별 거 아니었다. 잭은 프로젝트가 시작되어도 평소와 같은 생활방식을 고수했고 그 중 하나가 이 일대의 산책이었다. 물론 그 와중에 웬 A팀의 또라이들 몇이 습격을 해오긴 했지만 물로 간단하게 눌러주고는 다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아무래도 한쪽 눈에 안대를 찬 제가 만만해보여서겠지.
"하아..."
일단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긴 했는데 막상 이렇게 시작되고 나서 보니 정말 귀찮은 것이었다. 그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쳐박은 채 한숨을 쉬었다. 앞으로도 사람을 죽이고 또 죽이는 생활을 해야한다니 이보다 귀찮은 일도 없을 것이다. 잭은 나른한 눈빛을 유지하며 겪었다. 아, 저런. 제 앞에 우산을 쓴 소녀가 떨어졌... 엥? 잠깐. 뭐라고?
"뭐야, 이거?"
잭은 어이가 없다는 듯 소녀를 바라보았다. 암만 세상에 능력자가 많다지만 메리 포핀스도 있을 줄은 몰랐는데... 그는 잠시 눈을 깜박이다 소녀가 방어자세를 취하며 재잘거리자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한참 후에 이어진 말은 간결했다.
"어... 저기... 일단 나는 식인을 할 마음 같은 건 없는데?" -
26 하토 - 잭 (486325E+60) 2018. 11. 6. 오후 8:55:30으허억 분명 하토쨩, 원시인들이 선사시대때 불에 모래와 꽃게를 구워먹듯 우걱우걱 씹혀서 먹힐지도 모름다!! 아조시들이 비밀친구를 하자고 하며 부도덕한 여고생쟝 하토쨩이 돼서 돌아갈지도 모름다!!
"으어아아 즈는 이거라고도 불리는 시이나 하토라고 함다 나이는 귀여운 여고생쟝이고 죽기 싫슴다 제발 살려만주십셔!!!"
호달달, 겨우겨우 눈을 떠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을 보냈슴다. 호고곡, 안대까지 썼잖아!! 분명 눈에 어둠의 다크와 죽음의 데스가 깃들었을검다!! 어흐흑, 제발 즈를 살려주십셔, 즈의 집엔 채소를 살해하듯 써는 어머니와 된장국 하나는 기가 막히게 끓이는 아부지가 계심다.. 어, 어라라?
"어랍쇼??"
시이나, 눈이 번쩍 뜨입니다. 그러니까, 즈를 살려주시겠다 그 말인검다? 오오 세상에 오오! 시이나, 살았습니다!!!!
"다, 다행임다!!!!!! 죽고 싶지 않았슴다, 어흑, 다행이다. 신이 즈를 살린 게 분명함다! 아와와와, 오늘 평생치 운을 다 쓴 건 아닐까 함다..다행이다 다행이야, 어흐흑!!! 무시무시한 식인종을 만나지 않았슴다!!"
..당연히 안 만나지 않을까 싶지만 넘어갑시다. 일단 살아남은게 중요하니.
"호, 혹시 팀이 우야 되심까..?" -
27 잭-하토 (0324843E+5) 2018. 11. 6. 오후 9:11:50그는 당황했다. 우선 저 특이한 말투도 그렇고 우산을 타고 내려오는 점도 그렇고 여러모로 평범한 여고생은 아닌 것 같았다. 물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 모두 평범한 인간은 아니겠지만... 잭은 잠시 어찌할까 고민했지만 상대가 제 이름을 밝히자 얼떨결에 자신도 자기소개를 한다.
"내 이름은 잭 오 랜턴이야. 그냥 잭이라고 부르면 돼. 그리고 안죽일테니까 일단 진정해 봐."
그는 손을 휘휘 내저으며 말했다. 어떻게 해야 이 요상한 말투를 쓰는 소녀를 진정시킬 수 있을까? 그리 생각했을 때 여자애가 가까스로 진정했다. 다행이다...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가뜩이나 정신 사나웠는데 좀 쉴 수 있게 되었다.
"응. 안 죽일테니까 걱정하지 마."
그는 하토의 어깨 부근에 손을 올리고 토닥였다. 그러고보니 이렇게 어린 애도 프로젝트에 참가하는구나. 되살아난다지만 일단은 싸우는 거고 죽는 프로젝트인데 어린 하토가 잘 견뎌내려나... 그는 하토를 바라보았다. 뭐, 제가 신경 쓸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걱정되긴 했다.
"나? B팀인데. 그러는 너는?" -
28 엔젤주 (1542333E+5) 2018. 11. 6. 오후 9:42:30흐어어...갱신(일상을 보며 자리에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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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하토 - 잭 (486325E+60) 2018. 11. 6. 오후 9:43:17쟈크 오 란턴! 벌벌 떠는 이 와중에도 눈 앞의 사람이 고스트 라이더라서 그런 이름이 붙었을 것이라 생각함다. 호박 머리가 아닌검다, 우예서? 시이나, 진정하라는 말은 들었지만 세 박자 늦게 진정한검다.
안 죽인담다!! 야호!! 와호!! 살았다!
조기 탈락은 면했단검다. 즈-의 킹갓엠페러충무공제네럴큐티에 신이 기회를 준검다!! 시이나, 이 기세를 몰아 오래 살아남을 것이란검다. 어깨 부근에 손이 올라오자 활짝 웃슴다. 으허허! 다행임다. 그런 의미가 담겼슴다.
"어와?! 증말임까?? 즈도 B팀임다!!!"
놀랐슴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 같은 팀임다! 이 우찌..어야어야, 팔찌에서 팀이라고 알려주구마잉. 하토는 으허허! 호탕하게 웃으며 같은 팀을 만나 기쁨다! 라고 덧붙임다. 그러면, 아와!
"쟈크씨랑 즈랑 같은 팀이니 서로 잘 해보면 되겠슴다!! 안 그럼까? 즈는 꼭 끝까지 살아남고 승리해서 즈 소원을 이룰검다!! 소원이 막 지구 멸망이나 그런 우주급 스케일도 아니니까 나중에 무르기 없기 할 것 같기도 함다 으허허허!! 안그럼까?? 설마 막 쟈크 오 란-탄씨가 그런 소원을 빌 것 같지는 않슴다!!!"
호고곡, 설마 인셉션급 반전은 아니겠져? -
30 하토주 (486325E+60) 2018. 11. 6. 오후 9:44:44엔젤주 어서오심드아ㅏ아아ㅏ아ㅏㅏ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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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잭-하토 (0324843E+5) 2018. 11. 6. 오후 9:50:41눈 앞의 이 사람도 같은 B팀이구나. 잭은 반가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이 여고생, 아무리 봐도 정상인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물론 이런 데스매치에서는 비정상인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이 애 같은 경우는... 너는 막막함이 느껴졌다. 물론 그와 별개로 표정은 웃고 있었지만.
"같은 팀이구나. 반갑네. 앞으로 잘 부탁해?"
그는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뭐, 일단은 능력이 있으니 이런 애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 저는 그저 승리만 하면 되니까 상관없을게다. 그는 웃다가 무심코 한쪽 손으로 안대를 매만졌다. 아, 이거 큰일이네. 자꾸 손이 가서.
"그래. 나도 꼭 승리해서 소원을 이루고 싶다. 그리고 내 소원은 그런 거창한 게 아니니 너무 걱정하진 마."
그는 사람좋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자신의 소원은 너무나도 별 거 아니었다. 사람을 죽여가면서 얻을 필요가 있나 싶은 소원이었지. 하지만 저한테는 간절했기에 그 소 -
32 잭-하토 (0324843E+5) 2018. 11. 6. 오후 9:51:40눈 앞의 이 사람도 같은 B팀이구나. 잭은 반가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이 여고생, 아무리 봐도 정상인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물론 이런 데스매치에서는 비정상인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이 애 같은 경우는... 너는 막막함이 느껴졌다. 물론 그와 별개로 표정은 웃고 있었지만.
"같은 팀이구나. 반갑네. 앞으로 잘 부탁해?"
그는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뭐, 일단은 능력이 있으니 이런 애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 저는 그저 승리만 하면 되니까 상관없을게다. 그는 웃다가 무심코 한쪽 손으로 안대를 매만졌다. 아, 이거 큰일이네. 자꾸 손이 가서.
"그래. 나도 꼭 승리해서 소원을 이루고 싶다. 그리고 내 소원은 그런 거창한 게 아니니 너무 걱정하진 마."
그는 사람좋게 웃으며 머리를 긁적였다. 자신의 소원은 너무나도 별 거 아니었다. 사람을 죽여가면서 얻을 필요가 있나 싶은 소원이었지. 하지만 저한테는 간절했기에 그 소원이 필요했으니까.
"근데 하토는 어쩌다가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거야?"
그는 눈을 깜박이며 말했다. -
33 잭-하토 (0324843E+5) 2018. 11. 6. 오후 9:52:16엔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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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시즈카주 (0230002E+5) 2018. 11. 6. 오후 10:02:34시즈카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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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잭-하토 (0324843E+5) 2018. 11. 6. 오후 10:09:36시즈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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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하토 - 잭 (486325E+60) 2018. 11. 6. 오후 10:12:21허허허허 신난다, 하토의 머리에 꽃밭이 펼쳐짐다. 강려크한 새럼덜! 와! 이겼다! 와! 소원! 와! 엔딩! 흠..이건 아님다. 분명 어딘가에 통수와 통수가 난무할검다. 악, 이 전파는 뭠까..! 괴..괴전파인가!! 뭐, 괜찮슴다. 가끔은 전파계가 되도 좋은검다.
"물론임다!! 잘 부탁드림다!!!!"
악수를 청하자 손을 잡고 가볍게 붕붕 흔들며 와하하! 웃었슴다. 안대를 매만지는 손길에 고개를 이리저리 기울임다. 오야? 설마사카 예상하던 게 맞는검까?? 혼또?
"설마 거기에 어둠의 죽음인 다크데스가 서려있슴까? 와하학! 농담임다, 너무 깊게 받아들이거나 상처입지 않았음 함다?"
승리해서 소원을 이루는검다. 거창한 게 아니라니, 역시 사람은 소박해야 살 맛이 나는검다! 아무렴. 여기 참가한 사람중에 요플레 뚜껑만 핥고 버리기 같은 소원을 가지고 온 사람도 분명 있을검다.
"오야..즈 말임까?"
하토, 고개를 기울이길 멈추고 히죽 웃슴다. 아까 패닉에 빠지더니, 지금은 여유롭슴다? 흐흐흫, 으흐흫!
"와하! 아부지가 사업하다가 뒤통수를 맞으셨슴다. 그래서 폭싹~ 하고 망했지 뭠까? 집이고 뭐고 다 빚더미라서 즈가 소원 빌고 갚으려고 왔슴다. 쟈크씨는 와 프로젝트에 참가한검까?" -
37 하토 - 잭 (486325E+60) 2018. 11. 6. 오후 10:16:52시즈카주 어서오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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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10:18:24아이고 죄송해요. 갑작스레 일이 터져서 8ㅅ8
지금 갱신! -
39 하토 - 잭 (486325E+60) 2018. 11. 6. 오후 10:32:36어서오심다!!! 괜찮으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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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10:34:10안녕하세욧,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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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잭-하토 (0324843E+5) 2018. 11. 6. 오후 10:50:03내밀어진 손이 붕붕 하고 흔들리자 그는 허허 웃었다. 활기찬 여고생이다. 젊은 건 좋은 거구나. 뭐, 30대도 늙은 사람들이 보면 젊다고 할 수 있는 거지만... 그는 손이 놓아지자 비로소 웃음을 거뒀다. 아, 이 안대?
"에이~. 그런 거 아냐. 그냥 보기 흉해서 그래."
아니, 사실은 다른 이유가 숨어있었지. 아, 그래. 거기까지. 너는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속은 무슨 생각을 할 지 몰랐지만 이런 어린 아이 앞에서 드러낼만한 건 아닐지도 모르지.
"아, 저런. 내가 너무 가볍게 물었나보네. 미안."
저런. 안좋은 배경이 들어있었군. 하긴 여기 참가한 사람들은 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들고 있겠지. 잭은 머리를 긁적였다. 나는... 어디보자... 왜 참가했더라? 그나저나 내 이름 쟈크 아닌데...
"난 그냥 별 거 없이 심심해서 참가했지. 마침 할 일도 없고 이기면 소원도 들어준다고 하고~. 좋잖아."
그는 실없는 웃음을 내뱉었다. 그 모습이 완전한 한량같았다. -
42 엔젤주 (1542333E+5) 2018. 11. 6. 오후 10:51:00두근두근...(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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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에스페란사 ◆/RS8jmjzGs (4098654E+5) 2018. 11. 6. 오후 10:57:53훠우훠우훠(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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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10:58:58이 짧은 시간, 무엇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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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에스페란사 ◆/RS8jmjzGs (4098654E+5) 2018. 11. 6. 오후 11:03:59캐릭터 투머치인포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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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11:04:54엣 그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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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하토 - 잭 (486325E+60) 2018. 11. 6. 오후 11:11:05"오야, 그런검까..? 보기 흉하다니...언젠가 기적이 삠! 하고 나타나서 나았으면 좋겠슴다. 불편할 것 같슴다?"
기적은 삠삠삠 하고 오는검다. 엉야? 기차가 아니냐굽쇼? 그럴리가! 어...갑자기 치고 오는 건 맞을지도 모름다만 여튼간에 그런검다. 언젠가 꼭 나을검다. 시이나, 사과에 껄껄 웃슴다. 호탕하니 저건 로봇이고 사실 속에 아재가 있을지도 모른검다. 물론 그럴 일은 없슴다만..
"괜찮슴다!! 오히려 좋은 기회일지도 모른검다. 이 기회를 삼아 즈도 강한 여고생이 되는검다!! 근육!! 버스터!! 파-와푸르!! 그런 말이 있잖슴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특전사 두 명은 여고생 하나와 전투력이 맞먹는다!!! 와하하!! 강해지는검다!!"
가볍게 넘기는검다! 사람 살면 뭐 이런 일도 있는 게 아님까?? 시이나, 긍정파워를 내뿜습니다. 할 일도 없고 소원도 들어준다라! 암암! 그런 사람도 있는 법임다. 의외로 많을지도 모름다. 그런 이유로 참가한 사람.
"으흐헣!! 그러면 쟈-크상은 나중에 뭔 소원을 비실검까?!!!"
이제보니 시이나, 영어를 전혀 못 합니다. 아와!!! 못 하는검다!!! 허헣허!! ..뭡니까, 그 당당함. -
48 에스페란사 ◆/RS8jmjzGs (4098654E+5) 2018. 11. 6. 오후 11:12:24>>46
잡다한 설정같은거나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설정들...?을 투머치인포라고 부르는것 같아요! -
49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11:14:03아하. 캐릭터라.. 현재 굴리는 엔피시들의 잡다한 설정. 음 고민해봐야겠네요... 엔피시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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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하토주 (486325E+60) 2018. 11. 6. 오후 11:15:15으잉 뭠까 티미 풀기 시간임까?????? 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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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잭-하토 (0324843E+5) 2018. 11. 6. 오후 11:18:46"오래 차고다녀서 그닥 불편하진 않아. 나도 나았으면 좋겠네."
그는 허허 웃으며 하토의 말에 답했다. 역안이란 게 보기 흉한 편이니 차라리 가리는 게 낫다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본인이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그는 다시 안대에 손을 대려 하다가 한숨을 쉬며 손을 내렸다. 아무래도 습관인 듯 하다.
"강한 여고생은 좋지만 너무 근육투성이가 되어버리면 보기 안좋지 않을까?"
보디빌더 몸매를 가진 여고생이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잭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내가 무슨 생각을... 아무튼간에 하토는 자기 자신의 고난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어쩌면 보이는 것보다 훨씬 강한 아이일지도 모른다.
"나? 뭐... 그냥 평범하게 이 눈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달란 소원이지."
그것 외에는 바라는 게 없어. 그는 왼쪽 눈을 가린 안대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
52 에스페란사 ◆/RS8jmjzGs (4098654E+5) 2018. 11. 6. 오후 11:27:18에스페란사 티미... 에스페란사는 가공우유 좋아합니다... 딸기우유나 커피우유 그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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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11:30:07딸기우유, 커피우유...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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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엔젤주 (1542333E+5) 2018. 11. 6. 오후 11:31:22굉장히...맛있겠네요..(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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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하토주 (486325E+60) 2018. 11. 6. 오후 11:33:06아어아ㅏ아어 졸았슴다 아와ㅏ악;;; 잭주잭주 혹시 아침에 이어도 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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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잭주 ◆PYmzkYnhIw (0324843E+5) 2018. 11. 6. 오후 11:34:01네네 괜찮습니다. 얼른 자러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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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11:34:47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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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엔젤주 (1542333E+5) 2018. 11. 6. 오후 11:35:14시간이 시간인때라 일상하기에는 미묘하려나요..(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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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엔젤주 (1542333E+5) 2018. 11. 6. 오후 11:35:26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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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에스페란사 ◆/RS8jmjzGs (4098654E+5) 2018. 11. 6. 오후 11:35:59>>52
그리고 보석이나 돈 좋아합니다... 약간 황금만능주의맨이에요...
만약 양부모에게 거둬지지 못하고 도둑이 됬다면 꽤 유명한 대도가 되었을지도(? -
61 에스페란사 ◆/RS8jmjzGs (4098654E+5) 2018. 11. 6. 오후 11:36:16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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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11:39:06오늘은 곧 주무시러가실 시간이니.. 내일은 전투라도 하나 돌려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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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엔젤주 (1542333E+5) 2018. 11. 6. 오후 11:40:41지금....어 일상 돌리실분은 안계시겠...죠?(빼꼼) 모바일이라 쪼끔...느릴수도..아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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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에스페란사 ◆/RS8jmjzGs (4098654E+5) 2018. 11. 6. 오후 11:43:17지금 시간이 늦어서...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엔젤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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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엔젤주 (1542333E+5) 2018. 11. 6. 오후 11:44:04어흑..괜찮습니다 시간대가 늦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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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에스페란사 ◆/RS8jmjzGs (4098654E+5) 2018. 11. 6. 오후 11:46:44그럼 다음 기회에...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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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11:47:45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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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엔젤주 (1542333E+5) 2018. 11. 6. 오후 11:48:04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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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시즈카주 (0677681E+5) 2018. 11. 6. 오후 11:48:28시즈카주 다시 갱신! 일상은 너무 늦어서...ㅠㅠㅠㅠㅠ(머리박) 다들 TMI를 푸는 시간인가요...!!
시즈카의 TMI : 가족은 어머니와 동생 (19세) -
70 시즈카주 (0677681E+5) 2018. 11. 6. 오후 11:48:44굿밤!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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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름 없음◆ZxtZ7Hl5AY (0998978E+5) 2018. 11. 6. 오후 11:51:56어머니하고 동생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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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엔젤주 (902236E+60) 2018. 11. 7. 오전 12:02:35큿...오늘은 꼭 해야...저도 들어가보겠습니다.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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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하토 - 잭 (8974563E+6) 2018. 11. 7. 오전 8:38:19"꼬옥 꼭 나을검다!! 뭐든 확신이 좋은 검다!! 꼭 낫는다! 불편하지 않다! 아와 잠깐, 불편하지 않다면 무쟈게 오래 차고 다닌 거 아님까??? 아와와 그건 꼭 나아야 함다!!! 만약 낫지 않는다면 치유 삠을 날리는 능력자 앞으로 뛰쳐드십셔!!!"
그렇슴다!! 그런 꼼수도 쓰는검다. 별의별 능력자가 다 모였을텐데 치유 삠- 하고 삐비빔 날리는 사람이 설마 없겠슴까?! 읎다고?! 그럴리가 음서!! 당당하게 시이니, 허리 위에 손을 올림다. 와하! 힘이..자신감이⬆ 넘↘쳐⬆ 흐⬆른다↗!!!
"하긴 그렇슴다. 근육이 빵빵한 초사이어인 트윈테일 여고생은 즈가 생각해도 끔찍한 혼종이란검다. 흠...내장형 근육을 가진 강한 여고생이 되는 것도 나쁘진 않겠슴다!!!"
붕방방. 여튼 그런검다! 이리뛰고 저리뛰고 앞으로 뒤로 좌로 우로 대각선으로 뛸듯한 눈빛으로 시이나, 긍정 파워를 발산함다! 어라라?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달라니. 시이나, 속으로 어둠의 죽음인 다크데스를 떠올림다. 분명 안에 봉인했을검다! 그것 외에는 바라는 게 없다니! 아와, 생각해보니 즈도 즈 가족 행복하게 인생 날로 먹는 삶을 빼면 바라는 게 음는검다?
"우리는 분명 좋은 티-ㅁ이 될 검다!! 가벼운 소원에 무겁게 바라는 게 음스니 말임다!!!! 와하하하학!! 대박! 즈-랑 친구 하겠슴까?! 아, 물론 거절은 거절한단검다!!!" -
74 이름 없음◆ZxtZ7Hl5AY (134306E+53) 2018. 11. 7. 오전 8:53:0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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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엔젤주 (5413428E+5) 2018. 11. 7. 오전 9:56:0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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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ZxtZ7Hl5AY (134306E+53) 2018. 11. 7. 오전 10:52:49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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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잭-하토 (207274E+57) 2018. 11. 7. 오전 11:42:12"하하. 그래. 꼭 나을게. 고마워."
다친 게 아니라 치유 능력자는 치료 못할테지만. 그는 그 생각을 하며 여유롭게 손을 흔들었다. 제 눈의 문제점은 보기 흉하다는 것, 그리고 제가 싫어한다는 것이었지 다친 게 아니니까. 너는 다시 손으로 안대를 만졌다. 손과 눈 사이를 막고 있는 두꺼운 가죽 천이 그대로 느껴졌다.
"여고생이랑 근육이란 조합 자체가 안어울리는 것 같은데..."
뭐... 내장형 근육이라면 조금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는 범상한 얼굴로 그리 대답한다. 근육이란 게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어느정도 키우는 것도 좋으니까. 물론 너무 과하면 안좋지만.
"친구? 뭐, 그래. 좋아."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선선히 승낙하는 모습이 여간 보기 좋은 게 아니다. -
78 이름 없음◆ZxtZ7Hl5AY (134306E+53) 2018. 11. 7. 오전 11:42:29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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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하토 - 잭 (5879242E+5) 2018. 11. 7. 오후 1:37:27여고생과 근육은 필수적이란검다. 내가 증명했소, 내가 봤소! 여고생의 근육 버스터는 탱크 하나를 부순다오! 와하하하학! 시이나, 친구가 생겼슴다!! ㅓㅏㅏ!! 즈는 하토얌!!!!!!!!! 요긴 즈 틘구 쟈크!!! 와하하학! 신난다! 시이나, 눈동자가 반짝입니다, 활짝 웃슴다! 들뜬 미소로 쟈-크를 마주한검다.
"무르기 읎김다!! 와하! 제대로 소개하겠슴다....즈의 이르믄 시이나 하토!!!! 원래 코코로라 불러야 하는데 코코로라 쓰고 DQN 나마라 하-토라고 부름다!!! 나이는 청춘 열일곱!! 인적사항 부모 이상 끝!!! 엄마는 시이나 나즈미, 아부지는 시이나 켄타로임다!! 칸사이벤 씀다!!! 으하핳!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학교는 자퇴했슴다 쟌-넨!! 영어 발음 증말 구림다 이건 즈도 자각함다!! 마크도나루도나 스타바크스! 와하학! 못함다 못혀!"
한놈 두시기 석삼 너구리 고도리!! tmi 발사!! 으악 내 무릎! 하핳하 농담임다! 이것저것 다 얘기했슴다 와하! 쟈크씨가 친구인검다. 든든한검다? 시이나, 어깨를 쭉 펴며 흐흫허 하고 웃다가도 저 멀리서 들리는 폭음에 움찔 떰다.
"와오 헙나 살벌하게 싸워부림다...소리가 이쪽으로 온 것 같은디 슬 도망쳐야 할 것 같슴다..?" -
80 잭-하토 (207274E+57) 2018. 11. 7. 오후 2:09:31친구가 생겨서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잭은 하토의 미소에 맞춰 같이 웃어주었다. 명랑한 아이네. 그 나잇대에 어울리는 활발함이다. 내가 열일곱일 때도 저랬던가? 그는 잠시 회상을 하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안좋은 생각은 하지말자.
"그렇구나. 어... 나도 정식으로 소개하자면 이름은 잭 오 랜턴이고 나이는 서른 둘이야. 고아 출신이라서 가족은 없어. 그 외에는 딱히 소개할만한 게 없네."
그는 가벼운 표정으로 어깨를 으쓱이다가 두 손을 맞잡는다. 이 정도면 됐겠지? 그러다 멀지 않은 곳에서 폭음이 들리자 자연스레 시선을 그쪽으로 향한다. 이거 예감이 안좋은데... 자칫하면 휘말릴지도 모르겠다.
"그러게. 슬슬 가봐야겠다. 위험하겠는걸?"
/슬 막레할까요? -
81 이름 없음◆ZxtZ7Hl5AY (134306E+53) 2018. 11. 7. 오후 2:57:53이 시간! 일상하실분이 있으려나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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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엔젤주 (2361505E+5) 2018. 11. 7. 오후 3:16:25(스멀스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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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엔젤주 (2361505E+5) 2018. 11. 7. 오후 3: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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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이름 없음◆ZxtZ7Hl5AY (134306E+53) 2018. 11. 7. 오후 3:33:10앗 아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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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엔젤주 (2361505E+5) 2018. 11. 7. 오후 3:34:43허윽...모바일이라 좀 느릴수도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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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름 없음◆ZxtZ7Hl5AY (134306E+53) 2018. 11. 7. 오후 3:35:10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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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엔젤주 (2361505E+5) 2018. 11. 7. 오후 3:35:59음...그러면 잠깐 시트좀 보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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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엔젤주 (2361505E+5) 2018. 11. 7. 오후 3:38:24확인했습니닷..! 어...npc중에 어떤분이랑...(빙글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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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ZxtZ7Hl5AY (134306E+53) 2018. 11. 7. 오후 3:39:09원하시는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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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엔젤주 (2361505E+5) 2018. 11. 7. 오후 3:40:09그러면 일단 리더님부터 만나볼까요!(흥분) 선 레스는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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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엔젤주 (2361505E+5) 2018. 11. 7. 오후 3:44:11혹시 괜찮으시다면 다이스로 해도 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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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름 없음◆ZxtZ7Hl5AY (134306E+53) 2018. 11. 7. 오후 3:45:23네 다이스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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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엔젤주 (2361505E+5) 2018. 11. 7. 오후 3:46:53.dice 1 2. = 2
1.엔젤
2.탭피온
얍☆ -
94 이름 없음◆ZxtZ7Hl5AY (5669922E+6) 2018. 11. 7. 오후 3:49:11원하시는 상황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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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엔젤주 (2361505E+5) 2018. 11. 7. 오후 3:50:16하늘을 보면서 멍때리고 있는 엔젤을 발견하는걸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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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이름 없음◆ZxtZ7Hl5AY (5669922E+6) 2018. 11. 7. 오후 3:50:37네, 그러면 잠시 레스를 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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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탭피온 - 엔젤 (5669922E+6) 2018. 11. 7. 오후 3:55:55"다들 박터지게 싸우는데 말이지."
원래라면 그도 싸우러 나갔을테지만 말입니다. 그는 일단 이 팀의 리더였기에 조금 냉정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리더를 잡으면 20점, 함부러 나돌아다니다가 표적이 되면 곤라하기 때문입니다.
"어디보자 이 팔찌를 사용하면 대상의 팀을 알 수 있었지, 리더는 리더라고 표시가 된다니까.. 가능하면 적측 리더를 보고 싶은걸."
그는 그러한 이유로 조심스레 상대팀 리더를 찾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만.
우연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소녀 ㅡ 키를 보고 적당히 그리 생각했습니다 ㅡ를 보고선 팔찌를 봤습니다.
B팀.
"어이, 거기서 뭐해? 그렇게 멍때리다 총맞고 죽는다?"
그냥 지나칠까 싶기도 했지만, 그는 일단 다가가보았습니다. 하늘에 뭐라도 있나? 싶기도 했고요. -
98 엔젤 - 탭피온 (2361505E+5) 2018. 11. 7. 오후 4:04:13'무엇을 위해 여기에 왔었더라.'
푸른 하늘 보기만해도 편안해지는것 살랑이는 바람에 무심코 계속 쳐다보게 된다. 기약 없는 여행 이것으로 끝날까? 그렇게 시간이 지나든말든 계속 서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을때였을까. 소리가 들렸다.
들린쪽을 슬며시 고개를 돌려보자 뭐랄까, 상당히 거구인 남성이 말을 하며 다가오는것을 보며 말했다
"...날 부른거야?"
데스매치라더니 다짜고짜 공격부터 할줄 알았건만 그것도 아닌걸까.
"아저씨는 누구? 그리고 이근처에 반응은 없으니까 안전해 응. 아무도 없는걸"
반응이 잡힌건 자신의 앞에 있는 이 남자뿐 그외에는 감지되지 않았으니 확실할것이다. 적의가 없는걸 보면 같은팀인걸까? -
99 탭피온 - 엔젤 (5669922E+6) 2018. 11. 7. 오후 4:08:52"여기에서 부를만한게 너 말고 또 있을까?"
어딘가 맹해보이는 녀석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최자들 사람 제비뽑기로 뽑은거 같은데.
그는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아저씨라는 말에 뭐라고 말하려다가 고개를 저었다. 30대는 아니지만 뭐 애들 눈에 보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듯
"누구라고 물으면.. 글쎄, 같은 B팀이라고 말해야하나?"
자기소개는 옛날부터 질색이었거든. 그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반응이라는 말을 곱씹었습니다.
"팔찌에 주변을 스캔하는 기능도 있던가..?" -
100 엔젤 - 탭피온 (2361505E+5) 2018. 11. 7. 오후 4:17:34흔한 오지랖 일지도.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응 같은 팀이라도 보통은 지나칠거같은걸 내가 생각해도 나 자신은 꼬맹이 같으니까?
"여기 아무도 없을것같아서 왔어. ....이제는 아저씨가 왔지만"
이후 들리는 B팀이라는 소리에 덧붙여서 말했다.
"같은팀이니까 통성명 난 엔젤"
굳이 할 필요까진 있나 싶지만 또 만날거같고 해두자. 응 그게 좋을지도? 확신을 못하겠지만 역시 난 안되는걸까. 무능해서?
"그런 기능은 없을껄 순전히 내 능력이니까."
유일하게 있는 자랑스러워 할수있는 내 능력 하지만 버려졌어 왜? 쓸모가 없는걸까. 그사람한테는
쓸데없이 찬바람이 분것같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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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탭피온 - 엔젤 (5669922E+6) 2018. 11. 7. 오후 4:24:15"흐음."
그러니까 나름 생각해서, 적이 없을만한 장소로 온건가.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렇다면 이곳은 나름의 안전지대라고 생각해도 되는가.. 까진 모르겠지만.
"탭피온이라고 부르면 돼."
뭐 딱히 부를만한 다른 이름이 있는건 아니었습니다만, 그는 굳이 그렇게 말하며 능력이라는 말에 이해했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스캔? 아니 감지계? 능력자로 생각하면 될듯 했으므로, 그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을 이었습니다.
"사람이 어딨는지만 알 수 있는거야? 아니면 감지 가능한 사람이 누군지까지 알 수 있는건가?"
이 능력은 알아두면 좋을거 같다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
102 엔젤 - 탭피온 (2361505E+5) 2018. 11. 7. 오후 4:33:51".....탭피온 기억했어."
특이한 이름이다.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입밖으로 꺼내진 않았다. 자신도 특이한 편이니까 스스로가 지은 이름은 아니지만 조금 거추장스럽다고 느끼며 끼고 있던 헤드셋을 목쪽으로 걸치듯 내리며 말했다.
이어지는 능력에 대한 질문에 약간의 생각을 하면서 말하며 하늘을 보던것을 멈추고 탭피온을 바라보았다.
"그저 어디있는지만 확인하는것 그리고 겉모습정도일까."
아마도 그정도가 아닐까? 그렇게 여지껏 보고 지냈으니 맞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궁금한게 생겼어. 응
"말했으니까 탭피온도 말해줘."
어찌보면 어린아이의 투정이 아닐까. 사실은 정말로 아무 생각도 감흥도 없이 말한거지만 -
103 탭피온 - 엔젤 (5669922E+6) 2018. 11. 7. 오후 4:36:57"겉모습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어차피 여기서 죽도록 싸울테니, 그의 생각으로는 나중가면 대충 다 외울거 같다. 였습니다.
그리곤 소녀가 이어서 자신도 말하라고 하자, 그는 잠시 고민했습니다.
가능하면 능력은 숨기고 싶었으니까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자신의 능력이 숨기기 쉬운편은 아니었습니다.
아마 한번 싸우고나면 다 예상할테니까.
"흐음~ 뭐 상관없겠다."
그리하여 그냥 말해주기로 했습니다.
"신체강화야,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심플하게- 말이야."
수수하지? 그는 그렇게 덧붙였습니다. -
104 엔젤 - 탭피온 (2361505E+5) 2018. 11. 7. 오후 4:45:22"겉모습이면 충분한건가. 그렇구나"
죽일상대니까 그정도만 알아도 괜찮은거구나. 나는 쓸모가 없으니까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는걸 사실 죽고 싶어서 온걸까 나는? 아니 찾으러왔어 헷갈리면 안돼
"...보통은 얼버무리거나 숨기려고 하지 않아?"
내가 잘못알고 있는걸까..? 스스로를 바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남자도 엄청난 바보가 아닐까.
"간단하다는건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걸지도 그리고 중요한거 혹시...바보?"
갸웃거리며 물었다. 정말로 궁금했으니까 난 잘못없는걸 응 없어.
말을하며 볼을 긁적였다 -
105 탭피온 - 엔젤 (5669922E+6) 2018. 11. 7. 오후 4:48:13"특히 상대 리더같은 경우엔, 겉모습만 알 수 있으면 찾아낼 수 있으니까."
리더는 정보도 금방 들어올터였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씩 웃었다가는 보통은 숨기려고 한다는 말에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어.....
"그런가?"
하지만 물어봤으면 답을 해야지. 그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바보라니, 어른한테 그러는거 아니다."
그는 눈앞의 소녀를 상당히 어리게 보고 있는지, 그렇게 말하며 손을 저었습니다.
물론 그가 바보라는 소리를 아예 안들었던건 아닙니다만 넘어가도록 합시다.
"나는 정직하게 사는편이거든." -
106 엔젤 - 탭피온 (2361505E+5) 2018. 11. 7. 오후 4:56:33리더를 찾는데 쓴다라. 확실히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할수있으려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걸 누군가가 본다면 의욕도 없이 여기에 왜 왔냐고 할지도 모르겠는걸
"확실히 도움이 되겠네."
짧게 끄덕이며 이어지는 탭피온의 말에 살짝 눈가를 찌뿌리며 말했다. 착각하고 있는게 있어보이니까 바로 잡아주자.
"나도 어른인걸 25살인데. 컴플렉스 건드렸어"
애 취급은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들어보니 익숙하지 않은것같아. 말을 끝으로 약하게 탭피온의 다리를 차며 덧붙였다
"정직하게 사는 사람치고 오래사는 사람 못봤어. 정말로"
항상 보았으니까 배신당해죽던 오해받아 죽던 결국 모두 죽었는걸 -
107 탭피온 - 엔젤 (5669922E+6) 2018. 11. 7. 오후 5:03:42"25살?"
거짓말 아닌가, 그는 진지하게 그렇게 고민했으나 설마 이런곳에서 나이가지고 거짓말을 하겠나 싶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긴 세상에는 여러가지 형태의 동안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글쎄, 그건 죽어야 더 유명해지니까 아닐까?"
물론 그는 여기서까지 한없이 정직하게 살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어깨를 으쓱이며 웃었습니다.
"뭐 좋아, 이곳에 사람이 없다는건 알았으니까- 다시 리더를 찾으러 가볼까." -
108 엔젤 - 탭피온 (902236E+60) 2018. 11. 7. 오후 5:11:03수긍하듯 넘기는거구나 응 뭐 이런게임에 참가한사람들은 다 괴짜일테니 당연한걸지도
"죽어야 유명해지다니 이해를 못하겠어."
고개를 저으며 떠날준비를 하는 탭피온을 잠깐 쳐다보다가 주머니를 뒤적이며 말했다
"가는구나. 친해진 기념으로 선물 의미는 없을지도"
누가 선물로 날붙이를 주겠냐마는 적어도 의욕도 목적도 반응도 없는 인형같은 자신보다는 빛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드로잉 나이프 한자루를 주머니에서 꺼내곤 탭피온에게 내밀었다 -
109 탭피온 - 엔젤 (5669922E+6) 2018. 11. 7. 오후 5:15:23"살아있는 정직한 사람보다는, 죽은 뒤에 정직했다고 말하는 쪽이 유명한 법이야."
그 쪽이 더 기사도 잘 나는거라고?
그는 그렇게 말하며 엔젤이 드로잉 나이프를 주머니에서 꺼내주자 이런게 잘도 주머니에서 나오네.. 싶어 시선을 옮겼습니다.
그러나 곧 어차피 싸우러 온 곳이니, 하는 생각으로 피식 웃고는 나이프를 받아 집어넣으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럼 수고-"
감지라, 언젠가 도움받을 일이 있으려나~ 없으려나, 그는 별 의미없는 생각을 하며 바닥을 차고 뛰어올랐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110 엔젤주 (902236E+60) 2018. 11. 7. 오후 5:17:12수고하셨습니다!! 더 길게...쓰고 싶었는데..(말잇못) 더 노력해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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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이름 없음◆ZxtZ7Hl5AY (2381169E+6) 2018. 11. 7. 오후 5:20:02에이 길게 쓴다고 다 좋은것도 아닌데요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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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시즈카주 (9980556E+6) 2018. 11. 7. 오후 6:08:58시즈카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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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이름 없음◆ZxtZ7Hl5AY (8464706E+5) 2018. 11. 7. 오후 6:38:44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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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하토 - 잭 (0568717E+6) 2018. 11. 7. 오후 6:48:39긍정적으로 사는검다.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지 않으면 우예 삼까? 삶에 즐거운 거 하나는 있어야지. 물론 즈-가 활발한 건 암다. 지나치게 활발하단 건 깨닫고 있슴다. 시이나, 와하학 웃다가 쟈크-오-란-탄씨의 소개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서른 둘에 고아라. 아와...
"그렇슴까? 서른 넘는 친구는 처음 사귀어봄다!! 색다른 경험은 역시 최고인검다! 으하학!"
또 폭음이 들려왔슴다. 시이나, 슬슬 가봐야겠단 말에 고개를 끄덕임다. 이대로라면 휘말릴거고, 이 꽃같은 청춘이 사라질검다? 안됨다. 날로 먹는 삶을 살아야함다. 날로 먹는 삶! 즐거운 나날! 효도! 시이나, 우산을 폄다.
"즐거웠슴다, 쟈-크상! 나중에 또 만나는 검다?"
이건 약속임다! 하나, 둘. 우산을 펼치고 몇 번 발구르기를 한 시이나는 펄쩍 뛰어오름다!! 펄럭! 경쾌한 소리와 시이나, 날아오름다!!!
"안녕히 계십셔 쟈-크상!!! 즈는 이 세카이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 던지고 즈의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쟈-크상도 행복하세요오오!!!"
와하하하학!! 시이나는 저 멀리 먼지가 되어(?) 사라졌슴다.
// 으어어 막레가 뭐라고 이리 늦었는지 모르겠슴다 ㅠㅠ 수고 많으셨슴다 잭주!!!!!!!! 와악!! 토모다치!!!! -
115 에스페란사 ◆/RS8jmjzGs (858954E+59) 2018. 11. 7. 오후 7:06:54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부터 느낀거지만 하토주 텐션이 장난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흥겹잖아요!
갱신 -
116 하토주 (0568717E+6) 2018. 11. 7. 오후 7:09:41와하하하학!!! 으학! 이게 하토 그 자체!! 아이덴티티!!!! 어서오십셔 에스페란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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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이름 없음◆ZxtZ7Hl5AY (8464706E+5) 2018. 11. 7. 오후 7:38:49치킨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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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에스페란사 ◆/RS8jmjzGs (858954E+59) 2018. 11. 7. 오후 7:48:37와!!! 부럽다!!!!! 치킨!!!!
옙 안녕하십니까 하토주! -
119 이름 없음◆ZxtZ7Hl5AY (8464706E+5) 2018. 11. 7. 오후 7:53:07슬슬 전투를 할때가 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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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엔젤주 (902236E+60) 2018. 11. 7. 오후 7:55:27전투...(두근두근)지만, 지금 나갑니다...(피눈물)10시에 다시이..!!아아아..(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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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이름 없음◆ZxtZ7Hl5AY (8464706E+5) 2018. 11. 7. 오후 8:00:15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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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에스페란사 ◆/RS8jmjzGs (858954E+59) 2018. 11. 7. 오후 8:01:38전투...(두근) 이지만 곧 나가봐야 하기에...(절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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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름 없음◆ZxtZ7Hl5AY (8464706E+5) 2018. 11. 7. 오후 8:03:58흑흑 다들 바쁘시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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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이름 없음◆ZxtZ7Hl5AY (8464706E+5) 2018. 11. 7. 오후 9:06:5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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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잭주 ◆PYmzkYnhIw (207274E+57) 2018. 11. 7. 오후 10:58:2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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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시즈카주 (9980556E+6) 2018. 11. 7. 오후 11:13:3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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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엔젤주 (902236E+60) 2018. 11. 7. 오후 11:25:10으아아...끝났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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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이름 없음◆ZxtZ7Hl5AY (8464706E+5) 2018. 11. 7. 오후 11:36:10갱신해요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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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름 없음◆ZxtZ7Hl5AY (8464706E+5) 2018. 11. 7. 오후 11:41:38(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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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엔젤주 (902236E+60) 2018. 11. 7. 오후 11:59:19(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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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01:17(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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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02:37(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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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04:22(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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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07:00용녀인생 18년,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고생일지니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중생아 네 어디를 방황하느냐.
-히마츠부시 류코 xx년 xx월 xx일에- -
135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08:1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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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10:31앗! 둘 사이에 뜨거운 불꽃이...! 저 이만 가볼게요. (슬쩍 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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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10:47(문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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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13:06캡틴이 문을 닫으니... 힘이 빠진다...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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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13:48엣. 일어나요! (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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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15:04으으으음...
핫! 여기가... 어디요...? -
141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17:57여긴 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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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20:11엄지에 감각이 없으니... 이게 어찌된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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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20:53선생님은 이제....
어...
(아이디어 고갈.
결혼을 하실 수 없습니다 (?) -
144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25:01(팝그작)...오호
-
145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25:50날보고... 결혼을 할 수 없다고...?
개천에 용났다, 이말인가?
용녀라니! 아닛 내가 용녀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용녀라니! 어헣헣헣헣헣!
나 이렇게 있을 수는 없소. 세컨폰! 세컨폰을 가져다 주시오...! -
146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27:52아, 그런거 없어요.
...
이 다음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보다 벌써 12시 30분이라니.. -
147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28:03>>144 천사가 팝콘을 먹고 있다니 이어찌 참담한 풍경인가! 에엑 따! 전지적 관전시점에서 어서 내려오너라!
-
148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29:49응! 이젠 심야라고 불러도 될만한 시간인걸? :)
다들 이 야심한 시각에 무엇을 하시는지요? 올바르지 않은 수면은 건강에 해를 끼친답니다. -
149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30:04>>147 누구도 나를 막을순 없다!(팝콘 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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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31:49저는 이미 잘 시간이 늦었기에 야식을 찾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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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32:15그 팝콘! 무슨 맛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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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33:02캬라멜 맛(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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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33:35야식 좋아! :)
먹고나면 죄책감이 들지만... 아니 사실 먹으면서도 죄책감이 들지만... -
154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35:20아아, 캬라멜 맛... 너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그 구성진 가락이 짐을 매료시키누나... 짐에게도 한사바리 대접해주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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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35:37(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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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36:43큿...좋아 받아라!(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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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36:58(사약 들이킴)
(혼절) -
158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37:58>>156 월! (나이스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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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38:55혼파망스러운 현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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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41:21>>158 대단하군!(노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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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42:30굶주린 참치의 앞에서 야식을 논하다니, 어리석은 과오를 저질렀구나 캡틴이여!
그 댓가, 혼돈과 파괴와 망각의 드래곤이 모든 것을 불태우는 것으로 갚아낼지어다.
물론 농이라네 허허...
그래서 야식은? (반짝) -
162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43:07오늘 야식은 간단히 만두가 될거 같네요.
만두 + 스프라이트 -
163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44:17노루 약(drug)해요... 노루 애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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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45:52야식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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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45:59만두에 스프라이트라니 뭐지... 그 어울릴듯 안어울리는 맛있는 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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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47:54하하! 이게 제 야식이자 아침이자 점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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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49:15야식겸 미리아점이면 야식하고 저녁만 먹는단 소리인데 캡틴 식사환경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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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55:51요즘 좀 바쁘다보니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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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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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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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11:25헉 짤방들 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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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15:07안되겠어 이 캡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캡틴 밥먹이기 위원회, 약칭 캡밥위의 개설을 알리노라! -
173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18:04히익.. 그나저나 다들 주무셔야죠. 벌써 1시가 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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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0:29이제 막 어장에 발을 디딘데다 난 야행성 참치라서 잠들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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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이름 없음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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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1:17앗 나메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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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3:45짤빵이 꽈껶해요!
너무 놀라써 쒸프트키까 안빠쪄요! -
178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5:30앗...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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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6:15이곳에서 빠져나가야겠어!
김치만두 맛있어요 옴냠 -
180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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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7:46농담이란다 아이야. 모바일에 쉬프트키가 있을리 없잖니? 속았구나 막내야. :) (엄마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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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29:02으아아앗 속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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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29:27>>179 어 딜도 망가! (쮸쮸바 투척)
김치만두 부럽다... 그러고보니 나는 언제쯤에나 김치만두를 다시 만들지... -
184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30:06갑자기 배고프네요(초점흐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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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30:45고기만두도 좋지만 전 김치만두가 더 좋습니다. 그나저나 심심쓰하네요. 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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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31:07배고플땐 초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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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32:28....으아아아아아!!(전화기와 야식책자를 꺼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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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32:34짐이 그대 앞에서 오로지 진실만을 말할거라 착각하려들다니, 설령 하늘에서 내려온 신의 사자라 해도 100만년은 이르다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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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34:17갑자기 나도 배고파졌어. ;) 하지만 야식을 먹을 수는 없는 상황이란게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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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34:37으아아아아아아!!!!(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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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36:03야식 파티!
>>189 (안타깝 -
192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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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1:38:18그 야식들은 피가되고 살(?)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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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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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39:01앗,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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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1:39:55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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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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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41:20그리고 소량의 미네랄과 무기질, 대량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모여 결국엔 지방이 될 것입니다.
>>193 마르크주 안녕! 용뿔 달여먹을래? :) -
199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1:41:47저도 야식은 아니지만 사탕을 먹고있습니다.
이 사탕은 살이되고 살이되겠죠! (?) -
200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1:42:54>>198 어쩐지 불맛이 날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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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43:35그런의미에서 일상(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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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43:44나는 물과 약을 마시고 있어. 이건 나에게 살이 되고 면역력 상승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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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1:43:56(착석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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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45:36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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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45:57저는 만두를 다 먹었습니다. 점심때까진 버틸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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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46:24왜! 불맛 좋잖아! 버거킹의 와퍼를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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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1:46:38>>205 초코바나 견과류라도 챙겨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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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47:09...어서 레주를 식탁에 앉혀라! 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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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1:47:21>>206 아마 류코와 같은 능력을 가질정도의 불맛이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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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1:51:27사탕. 3개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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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51:39>>209 16000000SHU! 순수한 불맛의 매운소녀, 스코빌★캡사이신!
그게 바로 접니다. 안녕하세요? -
212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1:52:18>>211 안녕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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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1:52:47뭔가 재밌는 정보라도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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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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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53:10왠지 캡틴이랑 마르크주 앉혀놓고 국밥 말아주고 싶어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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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1:53:58>>215 저는 나름대로 끼니는 챙긴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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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1:54:46모 선생님이 말하시길 하루 2끼면 충분히 산다고...(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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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1:56:28재밌는 정보라면... 팔찌엔 야식배달 기능 없니? (캡틴: 그런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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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1:56:45정보... 개인적인 궁금증은 비전투 구역의 개념이려나요?
능력의 사용을 못하게 해서 비전투 구역을 유지하는지. 아니면 패널티 등을 먹이는지 말이죠. -
220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00:23비전투 구역에 특수한 배리어가 있어서 능력사용이 불가능하다던가 하면 재밌을거 같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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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01:44하루 두끼라... 매일 아침 스킵하는 나로서는 공감될 수밖에 없네. 그래도 잘먹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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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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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2:01:57>>220 급한 상황이라 텔포를 쓰려는데 안되어서 울상짓는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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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2:02:36>>222 지갑과 뱃속은 반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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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2:02:49아아뇨 그런 인도적인 기능은 아니고요. 비전투구역에서 공격하거나 그런 행동을 하려는순간 죽습니다. 그리고 쿨타임후에 다른데서 부활합니다.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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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2:03:16>>225 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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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03:54>>225 살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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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05:03비전투구역 전투태세 페널티로 즉사구나! 인도적인 안전확보를 위해 비인도적인 기능응 갖추었다니 정말 매력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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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05:38즉사외에 패널티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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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2:06:59네, 다행이 점수가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하지는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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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07:05>>229 그리핀도르에 10점 감점... (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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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08:26왠지 작중에 자살맨이 있다면 맨날 비전투구역에서 칼뽑아들고 설치다가 죽고 다른데서 리스폰할거 같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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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08:38>>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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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11:32애매하다 싶으면 비전투지역을 이용한 자살도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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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2:11:54심심해서 푸는 대사 한가지.
"내는 니를 이길 수 없제."
"하지만 니도 내를 몬죽인데이." -
236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12:17뭐 전투에선 못써먹겠지만, 일상(?)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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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13:12>>235 싱싱한 이 말투는 A팀리더분 능력 힌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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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2:13:29스레내에는 여러가지 이스터에그가 있답니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
239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13:59적의 손에 죽을 바에 난 스스로 죽음을 택하겠다!
에에잇, 연방의 리더는 불사신인가! -
240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2:15:02글쎄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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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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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16:16>>236 나중에 지역신문에 [인생을 비관하던 엔모양 비전투구역에서 자살해...] 라는 문구가 1면에 대서특필 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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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17:40>>242 조금 맛(?)이간 타입형이라면 충분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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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마르크주 (4189732E+5) 2018. 11. 8. 오전 2:18:15비글(?) 용 천사 잭 오 랜턴.
이 스레에는 환상종이 가득하네요! -
245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2:19:13환상종들..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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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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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21:06이참에 시트나 다시 정독하고 올까요...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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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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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24:58비글은 케르베로스의 머리중 하나를 담당하고 있으니 환상종이라 칭해도 무리는 없을 거라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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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2:28:53저도 환상종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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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31:40그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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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37:52환상종 명칭: 캡틴
능력: 스토리를 진행하는 능력, 어장을 새로 파는 능력 -
253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2:40:20와아!
그나저나 슬 출근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으으... (질색 -
254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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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45:36엔젤을 보면 뭐랄까... 단순한 천사는 아니고 낙원에서 추방당한 타천사도 아닌... 신의 의지를 부정하는 인간의 손에 의해 창조된 인공천사 같은 느낌이 들어.
대충 그런 느낌, 개그 만화 보기 좋은 날? -
256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46:57엔젤주 짤의 상태가... 는 나도 일나가기 싫다. 우우...
원래도 나가기 싫었지만 전력으로 나가기 싫다... -
257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47:22앗, 이참에 설정관련으로 썰을 풀자면 인간의 손에 만들어진게 맞아요. 좀 피폐한쪽으로(시선을 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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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50:59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흰눈)
신이라든지... 거 다 거짓부렁이랑께? (리더를 따라하는 용녀) -
259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2:52:11크아앗 일가기 싫어요 (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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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53:02일...일...(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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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53:11우리 덕캐들 썰이랑 떡밥 언제든 환영합니다. 티미도 상관없어요. 문의사항은 1577-용녀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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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54:28왜 일을 나가야 하는 거지?
난 그저 쉬고 싶은데, 왜 일을 나가야 하냔 말이다. -
263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2:55:28일을해야 돈이 생기기 때문이지.
그런고로 우리는 복권을 사야합니다. -
264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2: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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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57:03복권 하나면 인생 한방! 당신도 한방! (캡틴에게 한방차 달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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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2:58:48님들 세잤모 하기 전에 얼른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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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2:59:34전 준비하고 나가야해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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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전 3:00:25전...지금 잤다간 큰일나기에 샙니다.(부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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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3:02:37아니 이런... 새벽같이 일나가는 캡틴에게 용녀가 D의 의지를 전수해준다고 합니다. 드래곤의 D예요!라는 사소한 사념파는 무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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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3:04:03큰일났어. 다들 맨정신이 아니야.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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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3:04:41헉 D의 의지라니!
>>268 당신은 30분후 잠듭니다 (예언 -
272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3:09:30속박과 억압의 족쇄를 벗어던지고 자유를 찾아 떠나라 캡틴이여! 그러기 위해선 돈을 벌어라. 자고로 먹는게 남는거다. (기승전 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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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3:15:33헉 그럼 전 언젠가 드래곤을 먹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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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3:24:08류코가 끓여준 용봉탕
: 아직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끈한 냄비에 오골계와 자라가 한마리씩 자리잡아있다. 국물의 색깔이 용암과도 같은 빛을 띄는 걸 보면 분명 초주검이 되어가는 사람일지라도 한숟갈 입에 대는 즉시 번쩍 깨어날지도 모른다. (류코의 뿔 5% 함유) -
275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3:26:20번쩍 깨어나는걸까요, 번쩍하고 산화하는걸까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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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3:34:14오골계와 자라가 멀쩡히게 형태를 갖추고 있으니 필시 전자일 것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옆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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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3:35:37근데 왜 옆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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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3:42:50드래곤은 원래 눈이 정면이 아닌 좌우 옆으로 나있어서 그렇습니다. (설득력 없는 과학적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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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3:50:59(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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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3:53:18역시... 캡틴 같이 눈치 나쁜 스레주는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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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3:56:31헉, 날 바보취급 하는거 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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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류코주 ◆lpv3AyUkTU (1624282E+5) 2018. 11. 8. 오전 4:08:00바보취급 하는것이 아니다! 설령 그것이 바보라해도 그것은 바다의 보배라는 의미다! 바다의 물을 끓여 증발시키면 무엇이 남나! 빛과 소금이 남지! 그리고 그것은 이 세상에 가장 귀중한 가치이니라! 캡틴! 너는 소중한 존재이니라!빛과 소금과 가챠는 소액결재로! 아앗 갑자기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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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4:12:35헉 나는 가챠였던것인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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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류코주 ◆lpv3AyUkTU (3570063E+5) 2018. 11. 8. 오전 7:59:50>>283 안녕 가챠맨!(?) 좋은 아침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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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엔젤주 (1937849E+5) 2018. 11. 8. 오전 8:38:47힘차고 강한아침! 내 이름을 묻는다면 나는 엔젤(?) 갱신☆ 음..전투도 해봐야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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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전 8:40:27핫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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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엔젤주 (1937849E+5) 2018. 11. 8. 오전 8: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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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류코주 ◆lpv3AyUkTU (9240007E+5) 2018. 11. 8. 오전 9:55:03크와앙! (니트래곤이 나타났다!)
(사실은 월급루팡이다!) -
289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후 12:26:51일이 싫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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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잭주 ◆PYmzkYnhIw (2226862E+5) 2018. 11. 8. 오후 12:44:5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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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후 12:48:09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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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류코주 ◆lpv3AyUkTU (3832398E+5) 2018. 11. 8. 오후 1:23:26안녕~ 다들 점심은 챙겨먹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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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후 1:30:27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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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류코주 ◆lpv3AyUkTU (3832398E+5) 2018. 11. 8. 오후 1:42:46그러고보니 캡틴은 보통때처럼 저녁을 먹겠구나... 역시 조금 걱정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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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라딧슈주◆pwZo5nurSk (0083916E+5) 2018. 11. 8. 오후 2:07:36라딧슈 갱신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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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후 3:02:51크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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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류코주 ◆lpv3AyUkTU (8102029E+5) 2018. 11. 8. 오후 3:05:01라딧슈주 안녕! 인형과도 같이 어여쁜 소녀가 또 이곳을 찾아와주었구나. 이리와서 내게 안겨보지 않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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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류코주 ◆lpv3AyUkTU (8102029E+5) 2018. 11. 8. 오후 3:05:25캡틴이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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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라딧슈주◆pwZo5nurSk (9628265E+5) 2018. 11. 8. 오후 3:45:24>>297
아앗..ㅇ///ㅇ (부끄) -
300 엔젤주 (8707634E+5) 2018. 11. 8. 오후 4: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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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류코주 ◆lpv3AyUkTU (1554014E+5) 2018. 11. 8. 오후 4:39:58>>299 귀여운 아이구나... 하지만 부끄러워할 것 없단다.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감싸안는 것처럼 당연한 행동이니...
막 이래. :)
>>300 안녕 데덴넨젤주! 평소보다 한층 더 텐션 높은 등장이구나! -
302 류코주 ◆lpv3AyUkTU (1554014E+5) 2018. 11. 8. 오후 5:01:58그나저나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네. 질리지도 않는가 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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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후 5:17:30그러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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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에스페란사 ◆/RS8jmjzGs (1991974E+5) 2018. 11. 8. 오후 8:21:39수리수리마수리 술수를 써봣(짠
에페주 갱신 -
305 에스페란사 ◆/RS8jmjzGs (1991974E+5) 2018. 11. 8. 오후 8:22:58에스페란사의 티미를 풀자면... 시트에 나와있듯이 에스페란사의 뜻은 희망입니다. 정작 본인은 그렇게 희망찬 삶을 살아오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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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잭주 ◆PYmzkYnhIw (2766237E+5) 2018. 11. 8. 오후 8:48:2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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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하토주 ◆qYdfs1eisI (7123825E+5) 2018. 11. 8. 오후 9:04:07와아아아아아악!!! 갱신함드악!!!!
으하하학 티미를 풀자면 하토쟝, DQN나마라 마음 심자 쓰고 코코로라 읽어야 하는데 하-토라 읽는검다!!!!! 심지어 하토가 아니라 하트인데 하-토가 영어발음을 넘모 못해서 하-토라고 하는검드앜 으허허허허하하핳ㅎ하
그리고 하트눈이라 정신적 데미지도 줄 수 있다는검다 물론 썼다간 분쟁스레 호출 당함다. 상상은 여러분 몫인검다. -
308 엔젤주 (0703174E+5) 2018. 11. 8. 오후 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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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류코주 ◆lpv3AyUkTU (8417216E+5) 2018. 11. 8. 오후 10:24:02아아... 덕캐들의 티미 정말 사랑스러워! ;)
아이들아, 너의 그 찬란하고 순수한 모습을 내게도 보여줄 기회를 주지 않겠니? 겁내지 말고 다가오려무나. 아군이건간에 적군이건간에, 싸우지 않을 때는 모두가 친구란다? 대화는 언제나 새로운 변화의 불씨를 불러일으키는 법이야. -
310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후 11:10:31갱신합니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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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엔젤주 (1419241E+5) 2018. 11. 8. 오후 11:11:23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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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이름 없음◆ZxtZ7Hl5AY (4103472E+5) 2018. 11. 8. 오후 11:14:38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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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이름 없음◆ZxtZ7Hl5AY (3937064E+5) 2018. 11. 8. 오후 11:44:27이얍 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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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이름 없음◆ZxtZ7Hl5AY (3586448E+6) 2018. 11. 9. 오전 12:22:47드디어 오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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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이름 없음◆ZxtZ7Hl5AY (3586448E+6) 2018. 11. 9. 오전 12:34:40푱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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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이름 없음◆ZxtZ7Hl5AY (3586448E+6) 2018. 11. 9. 오전 1:30:00졸리네요 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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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전 1:41:05>>307
아 어쩐지 마음 심 자를 쓰는데 코코로가 아니라 하토였다 했어요 그게 DQN나메였구나!!!!(깨달음
갱신데쇼 -
318 엔젤주 (6820499E+5) 2018. 11. 9. 오전 8:14:40갱신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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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이름 없음◆ZxtZ7Hl5AY (2535668E+5) 2018. 11. 9. 오후 3:26:10갱신, 오늘 이벤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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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라딧슈주◆pwZo5nurSk (4382415E+5) 2018. 11. 9. 오후 3:26:37라딧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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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이름 없음◆ZxtZ7Hl5AY (2535668E+5) 2018. 11. 9. 오후 3:27:31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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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엔젤주 (0312086E+4) 2018. 11. 9. 오후 3:28:22헉 몇시에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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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이름 없음◆ZxtZ7Hl5AY (2535668E+5) 2018. 11. 9. 오후 3:30:067시 30분 출첵 시작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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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잭주 ◆PYmzkYnhIw (6057375E+5) 2018. 11. 9. 오후 3:37:2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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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이름 없음◆ZxtZ7Hl5AY (2535668E+5) 2018. 11. 9. 오후 5:44:28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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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이름 없음◆ZxtZ7Hl5AY (2535668E+5) 2018. 11. 9. 오후 5:59:217시 30분이 아직 멀었다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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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이름 없음◆ZxtZ7Hl5AY (2535668E+5) 2018. 11. 9. 오후 6:26:07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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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6:48:41만약 전투이벤이라면 비율이 맞아야 더 재밌을거 같은데 말야. 그래도 일단 참여는 하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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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엔젤주 (6820499E+5) 2018. 11. 9. 오후 6:57:07아아...8시에 일이 있어서 하게된다면 하는중에 빠질거같네요...왜이래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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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하토주 ◆qYdfs1eisI (6893868E+5) 2018. 11. 9. 오후 6:58:12아아... 이건 『갱신』이라고 하는검다...우리 상판에선 흔한 것임다...
아와아악 갱신!!! -
331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7:04:38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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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엔젤주 (6820499E+5) 2018. 11. 9. 오후 7:35:21핫 일단 갱신 입니다만....참여는 못할거같네요.(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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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이름 없음◆ZxtZ7Hl5AY (2535668E+5) 2018. 11. 9. 오후 7:42:58악 늦었다. 출석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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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7:45:06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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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잭주 ◆PYmzkYnhIw (6057375E+5) 2018. 11. 9. 오후 7:58:18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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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하토주 ◆qYdfs1eisI (6893868E+5) 2018. 11. 9. 오후 7:58:41쳌임드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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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8:00:34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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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이름 없음◆ZxtZ7Hl5AY (2535668E+5) 2018. 11. 9. 오후 8:22:5630분 스타트!
(일 끝내고 옴 -
339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8:33:58데스매치 개시 후 사흘 정도가 지났습니다. 점수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어떠한 소문이 인공도시에 떠돕니다.
엄청나게 강력한 능력자가 B팀에 있고, 그 능력자가 A팀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소문이었는데요.
그런거치고 점수가 압도하고 있다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흠..
그러던 와중 A팀의 팔찌에는 메세지가 도착합니다. [B팀에 있다는 강력한 능력자 발견!] 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좌표가 찍힌 지도가 보내졌군요.
그리고 그보다 약간 뒤늦게, B팀에게는 [귀중한 전력이 위험하니 지원을 부탁함] 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좌표가 찍힌 지도가 보내졌습니다.
팔찌에 메세지 기능이 있다는건 처음 알긴 했습니다만. 흠..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긴 합니다. -
340 잭 오 랜턴 (6057375E+5) 2018. 11. 9. 오후 8:36:32엄청나게 강력한 능력자가 우리 팀에 있다라... 잭은 그 소식을 듣고 잘됐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되면 우리 팀이 유리해지겠지. 그렇게 생각한 순간, 팔찌에서 메세지가 왔다. 귀중한 전력이 위험하다라... 그 전에 이 팔찌, 메세지 기능도 있었나? 그는 의아한 듯 고개를 기울이다 이내 좌표가 찍힌 곳으로 향한다. 뭐,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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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시즈카주 (0123735E+5) 2018. 11. 9. 오후 8:43:13으아 시즈카주 지금 참여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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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8:43:29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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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8:43:36엄청나게 강한 능력자가 B팀에? 에스페란사가 팔찌에 도착한 메시지를 보고 작게 중얼거렸다. 능력자들의 능력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지 않았나? 아니, 그건 그냥 비슷한 능력을 가진 능력자들 한정인가?
좌표가 찍힌 쪽으로 향한 에스페란사는, 좌표보다 조금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몸을 숨기고 상황을 주시하기로 했다. -
344 시이나 하토 (6893868E+5) 2018. 11. 9. 오후 8:47:05으하학, 엄청나게 강한 능력자가 우리 팀에 있다는 소식임다! 와하! 신난다, 이러면 즈 팀이 유리한 거 아님까? 으하하학, 그런데 이상함다? 능력자는 대부분 비슷비슷한 거 아님까? 시이나, 옥상에 앉아 발을 동동대다 우산을 쫙 폄다. 왜냐면 지원을 부탁한다 했으니 말임다.
"하따, 메시지 기능이 있었슴까? 그렇지만 여윽시 뭔가~ 쪼매 무서우니 대~충 숨어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진 않슴다?"
호이쨔. 폴짝! 시이나, 뛰어내림다~ 우산과 함께 팔랑거리며 날아간 시이나, 좌표 근처 옥상에 안착하려함다? 그야~
"즈가 폴짝~ 하고 착지하면 어그로가 딥따 끌린단검다..으어어..아재요.."
어그로가 확 끌릴 인상이니 말임다... -
345 아즈마야 시즈카 (0123735E+5) 2018. 11. 9. 오후 8:48:25" ... "
그녀가 짧게 침묵을 지켰다. 강한 능력자라, 입에 물고 있던 포도맛 막내사탕이 치아와 부딪히며 달콤한 향을 퍼트린다. 능력자라.
그녀가 왼 손으로 후드티 주머니 속 권총 두 정을 만지작대며 좌표를 읽어냈다.
걸음은 이미 좌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후였다. -
346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8:48:32에스페란사의 티미2:에스페란사의 양부모에겐 친자식이 있긴 했습니다. 개망나니라 의절해버려서 아예 없는 자식 취급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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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8:55:18개망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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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8:56:52빼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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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8:57:10어서오세요 마르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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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8:57:32흐음 류코주가 쓰고 계신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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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8:57:52일로 레스 작성이 늦을텐데 참여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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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8:59:01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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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아즈마야 시즈카 (0123735E+5) 2018. 11. 9. 오후 9:02:42마르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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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마르크◆R8m1oBHY9Q (3595449E+5) 2018. 11. 9. 오후 9:04:13"상대편에 강력한 능력자가 있다라..."
그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팔찌에 찍힌 좌표를 향해서 달리기 시작했다. 쇠사슬은 팔에 감아두었기에 땅에 쓸리는 일이 없이 최대한 은밀성을 유지하며 좌표 근처로 향한 그는 근처의 건물로 숨어들었다.
"혼자 상대하는건 무모한 행동이지."
아군이 올때까지 기다릴 생각이었다. -
355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9:05:18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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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9:06:22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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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9:06:38참여한다 해놓고 자리 비워서 미안! 잠시 일이 생겨서 이번턴만큼은 잠깐 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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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9:07:41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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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9:11:17장소에 도착하자 ㅡ 숨었든 당당하게 도착했든 ㅡ 한 여자가 다수의 사람들에게 둘러쌓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팔찌를 사용해보니 여성은 B팀이었고, 아마도 소문의 강력한 능력자인듯 했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전부 B팀, (총 4명정도). 여성은 능력으로 만들어진 사슬에 한쪽 팔과 다리가 붙잡힌 상태로 도망치는것도 무리로 보입니다.
B팀의 경우 이 여성을 구할지 말지를 선택해야할테고.
A팀의 경우 일단 지켜볼지 가세할지 선택해야 할거 같군요.
// 레스를 씀과 별개로 1~100으로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전투 다이스는 아닙니다. -
360 마르크◆R8m1oBHY9Q (3595449E+5) 2018. 11. 9. 오후 9:15:29'흐음, 구속되어 있는 상태인가.'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숨은 건물의 창문 근처로 다가가 와이어를 꺼내들었다. 투명하면서도 얇아 어지간해서는 눈에 띄지 않는 와이어를 능력으로 조종하여 천천히. 천천히. 여성을 묶은 능력의 사슬 마디마디마다 휘감기 시작한다.
"일단 이정도로 해둘까"
와이어 만을 붙잡은채 창틀 아래로 웅크려 숨은 그는 미소를 지었다.
//.dice 1 100. = 64 -
361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9:16:24" 흐응... "
그녀가 조용히 기척을 숨기며 부드럽게 시선을 굴려냈다. 사슬에 한쪽 팔과 다리가 묶인 여성, 아마도 저 자가 소문의 능력자겠지. 그녀가 가늘게 눈을 흐리며 제 송곳니로 막대사탕을 깨물었다.
동료가 올 때까지 기다려본다. 그녀는 나무 뒤로 몸을 돌려 등을 밀착한 뒤, 왼 손으로 주머니 속 권총 하나를 어루어만졌다.
.dice 1 100. = 48 -
362 잭 오 랜턴 (6057375E+5) 2018. 11. 9. 오후 9:17:12도착했다. 그는 어슬렁 어슬렁 현장으로 와 한 여성과 다수의 사람들이 있는 걸 확인했다. 팔찌를 사용해보니 전부 B팀으로 나왔다. 뭐... 어쨌든간에 저 여자를 구하면 되는 건가? 그는 물로 구체 몇개를 만들며 슬금슬금 여자에게로 접근했다.
.dice 1 100. = 94 -
363 히마츠부시 (0843776E+5) 2018. 11. 9. 오후 9:18:03"흐음~ 뭔가요 뭔가요~? 소문과는 다르게 격차가 없다더니만 이런 식이었습니까~ 이야... 이거야 확실히 B팀이 강. 력. 한. 능. 력. 자. 가 있는거 치고 올라오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즉시 달려나가 도착한 곳엔 소문의 능력자가 보였지만 꽤나 고전하고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류코는 그 광경을 지켜보면서 그저 웃기만 할뿐, 그 자리에서 줄곧 가만히 있을 뿐이다.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누군가는 분명 나설 것이고...
"저는 붙잡힌 사냥감보단 길길이 날뛰는 사냥감쪽이 더 끌리거든요!"
그렇게 말하며 눈을 번뜩였다. -
364 히마츠부시 (0843776E+5) 2018. 11. 9. 오후 9:19:14+
.dice 1 100. = 15
다이스도 없이 마솝되다니 너무해. :( -
365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9:19:44장소에 도착하자 왠 여자가 사슬로 묶여 오도가도 못하는 것이 보였다. 능력으로 만들어진 사슬인가? 그런데 저 여자가 B팀이고, 사슬로 묶여있다면, 사슬로 저 여자를 구속한 사람은 A팀 사람밖에 없을텐데... 그러나 주변엔 그럴만한 A팀 능력자는 없어보였다.
에스페란사는 좀 더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dice 1 100. = 12 -
366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9:20:57아 그러고보니 다수의 상대는 다 A팀인데 왜 B라고 썼지.. 왜 같은 팀을 공격해.. (개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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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9:24:33괜찮아.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는 법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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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9:28:50어 뭐야 다수의 사람들이 A팀이였어요?????(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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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9:30:40>>368 혼란을 드려 제성합니다! ㅠㅠ
>>367 땡스 땡스! -
370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9:32:02>>369
아뇨 괜찮아요! 에스페란사는 나서지 않기로 했으니까 꼬이는 일도 없거든요! -
371 시이나 하토 (6893868E+5) 2018. 11. 9. 오후 9:34:07강한 능력자로 보이는 언냐는 강한 능력자로 보이는데요? 시이나, 고개를 기울입니다. 그런데 왜 저런대요? 옥상에서 망원경을 통해 현장을 지켜보던 시이나, 다리를 동동 구르며 도와볼깝쇼...라고 중얼거려봅니다.
"구해야 이득인검다. 즈-가 과연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디...아와아아아악!"
이얍! 시이나, 옥상에서 뛰어내리며 팔랑팔랑 내려감다.
"거기 아재들! 안된단검다~"
.dice 1 100. = 38 -
372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9:34:51그렇게 A팀은 마르코 외엔 관전에 들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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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9:36:04마르크도 와이어랑 쇠사슬 연결한것 빼고는 대기지만요! 큼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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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9:43:39"아아아아아-!!!!!"
잭과 하토가 다가가고, 추가로 도착한 A팀들이 자리를 잡고 상황을 지켜보는 그 찰나에, 여성은 갑자기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여성의 몸에서 무언가 파장같은게 뿜어지나 싶더니 사슬을 지우고 더 나아가서 주변 구조물들과 건물을 일정 범위 지워버렸습니다.
사람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었지만 한순간 원형 돔 형태로 소멸해버린 그 현상에 여성을 공격하던 A팀 (엑스트라)들은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습니다.
어쨌거나 강력한 능력이란것은 이런 느낌인가 보군요. 한편 건물에 숨어있던 마르크는 건물이 사라져서 그대로 잭에게 노출되는 상황이 되었고.
나무를 엄폐물로 삼고있던 시즈카나 상황을 지켜보던 히마츠부시, 에스페란사도 그대로 모습이 드러나고 맙니다.
하토는 소멸과 함께 땅에 착지할 수 있었으나, 앞에는 보라빛 머리의 여성이 언제 나타났는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배틀 구도 전개.
마르크와 잭은 플레이어간 배틀.
시즈카, 류코, 에스페란사는 1턴 자유행동.
하토는 NPC 한 세아와 배틀입니다.
배틀 파트에 걸리신분들은 룰대로 다이스를 굴려 승패를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
375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9:44:34참고로 자유행동이란 단순히 여성을 공격하는 행위 외에도, 다른 전투에 끼어들어도 됩니다!
물론 상황을 지켜봐도 상관없고요! -
376 잭 오 랜턴 (6057375E+5) 2018. 11. 9. 오후 9:46:13어... 음... 그럼 전 다이스 돌리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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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시이나 하토 (6893868E+5) 2018. 11. 9. 오후 9:46:23아니 즈...즈 배틀 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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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9:46:52>>376 다이스를 굴리며 레스를 쓰시면 됩니다.
두 분의 레스가 다 올라와서 더 높은쪽인 전투의 승자로 정해지는거구요. -
379 엔젤주 (6820499E+5) 2018. 11. 9. 오후 9:47:54어...음(빼꼼)(일이 끝난듯 팔닥거리는 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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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9:48:35>>379 어서오세요 참가하실 수 있으시다면 엔젤도 자유 행동으로 레스를 작성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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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엔젤주 (6820499E+5) 2018. 11. 9. 오후 9:49:13>>380 앗..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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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마르크◆R8m1oBHY9Q (3595449E+5) 2018. 11. 9. 오후 9:49:58"칫."
그는 짧게 혀를 차며 와이어를 능력으로 다시 감아 허리의 벨트에 달고는 2개의 칼날 쇠사슬을 양손에 쥐고 준비 태세를 취하였다.
'상대는 물을 다루는 능력자... 그렇다면.'
그는 상대가 물의 구체를 만든걸 보았기에 능력을 추측함과 동시에 상대를 향해 달려갔다. 양손에 쥔 쇠사슬이 뱀처럼 요사스럽게 꿈틀거린다.
.dice 1 100. = 22 -
383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9:51:21여자가 비명을 지르자 사슬과 주변 구조물 등이 지워지듯 사라졌다. 그대로 모습이 드러난 에스페란사는 난처한듯 주변을 둘러보았다. 저 사람들은(에스페란사는 A팀과 B팀 중 누구와도 일면식이 없었다!) 대체 누구야? 그녀는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의 얼굴을 보자 당혹스러워하며 뒷걸음질쳤다.
'엄폐물이 없어져서 여유롭게 상황을 주시하는건 무리야. 그런데 저 사람들은... 같은 팀인가?'
시즈카와 류코를 보며 생각했다. -
384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9:51:36으아악! 22라니!
으아악! 22라니! -
385 잭-마르크 (6057375E+5) 2018. 11. 9. 오후 9:51:58"흠..."
과연 강력한 능력자인걸? 괜히 구하라는 지시가 내려온 게 아니었다. 잭은 여성을 도우려 하다가 건물 뒤에 숨어있었던 A팀의 능력자를 보았다. 저 사람한테 한 번 손을 써볼까? 그리 생각하며 만들어뒀던 물로 이루어진 구체 중 하나를 그 사람에게로 던졌다.
.dice 1 100. = 38 -
386 엔젤 (6820499E+5) 2018. 11. 9. 오후 9:53:19"..많아."
연락도 왔고 이윽고 들리는 소리에 능력을 사용하자 적어도 5명이 넘는게 느껴졌고 이윽고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 이후로부터 사람이 많은건 조금 꺼림직했지만, 어찌되었던 참여를 했으니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며 몸의 움직임을 재촉했다
짧게 걷자 소음의 부근에 도착하곤 주위를 둘러보았다.
"오긴왔는데... 벌써 싸우는건가.." -
387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9:53:42엌! 졌구마잉!
스레주! 그런데 잭과의 전투는 전체 턴에 맞추는 형식인가요? -
388 소문 (9494624E+5) 2018. 11. 9. 오후 9:54:17>>387 아닙니다! 두분이서 주고받으시면 됩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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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9:54:53그녀가 낮게 콧노래를 흥얼였다. 짐작도 채 가지 않는 능력, 바보같은 제 팀원들은 석고상마냥 굳어 뻣뻣해진 지 오래였더라. 그녀가 주머니에서 레몬맛 막대사탕을 꺼내들었다. 그대로 포장지의 밑부분을 뜯어 입에 물고, 그 달콤함을 즐겨내던 시즈카의 눈빛이 미묘한 광기로 번뜩였다. 섬뜩한 공기가 부드럽게 그녀의 머리칼을 쓸어내렸다.
구조물들이 지우개로 지워내듯 사라졌다. 덕택에 그녀의 주위에서 상황을 살피던 동료들의 모습 또한 무방비하게 드러나고 말았다. 그녀는 경계태세를 유지한 채 오른손으로 권총을 쥐어들고, 능력자 여성에게로 접근했다. -
390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9:55:08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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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히마츠부시 (0843776E+5) 2018. 11. 9. 오후 9:56:47"우와... 엄폐물을 즉시 제거해버릴 정도의 능력이라니... 이거야 강력하다고 할 수밖에 없네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류코는 여전히 자신만만, 그도 그럴것이 지금이야말로 가장 원하던 상황이니 말이다.
"하. 지. 만. 저는 적이 올때까지 지켜볼 거니까요~
'먼저 덤벼들지 않는 자에게 손대지 말라.' 스승님께서 언제나 해주시던 말씀이니~"
끊어서 말할 때마다 손가락을 휘젓던 류코는 순간 주먹을 꽉쥐더니 돌변해선 금방이라도 태워버릴듯한 표정을 지었다.
"오냐. 그말인 즉슨...
한놈만 걸려봐라 이거야~
바삭하게 통구이로 만들어서 오늘 저녁밥으로 먹어줄테니." -
392 엔젤주 (6820499E+5) 2018. 11. 9. 오후 9:56:50이제 무엇을 해야하는것인가...(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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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마르크◆R8m1oBHY9Q (3595449E+5) 2018. 11. 9. 오후 9:58:31물의 구체. 과연 저 구체는 견제용인가 공격인가. 그런건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원거리 전에는 그다지 자신이 없었기에 저 구체를 뚫고 가야만 했다.
"사슬의 벽."
그의 중얼거림과 함께 양손에 쥐어진 쇠사슬이 얽히고 설혀 그의 몸을 가릴 정도의 벽을 형성하였다. 그는 그 벽을 세운채 그대로 달려들었다. -
394 소문 - 자유행동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01:16능력을 쓴 여성은 매우 지쳤는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하고 쓰러졌습니다. 아무래도 연비는 좋지 않은 모양.
그리고 그런 여성에게 다가가는 시즈카의 앞으로 탭피온이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그 모습은 엔젤, 류코, 에스페란사 셋에게도 똑똑히 보입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류코, 에스페란사, 시즈카에게는 팔찌의 무전으로 "저 B팀 가스나, 가능하면 확보하레이." 라는 소리가 작게 들려옵니다.
// 엔젤은 다시 자유행동 1턴.
여성을 공격하기 위해선 탭피온과 배틀에 돌입해야합니다. -
395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0:05:50음음 탭피온 레이드인가...!!(?)
탭피온과의 배틀에도 다이스를 돌려야하나요..!! -
396 시이나 하토 (6893868E+5) 2018. 11. 9. 오후 10:06:13"아와아악?? 이게..이게 무슨 일임까??? 당신은 누구시구 어어아어아 여긴 어디고 아니 당신 누굼까??? 설마 지금까지 너를 찾아 헤매고 있었어! 키미노 나마에와! 같은 전개는 아니길 바람다, 언니 지금 날 기다린고야? 일, 일단 이러면 안됨다..에라 모르겠다!"
시이나, 잔뜩 놀라서 붕방거리다 일단 요요를 꺼내 요요를 휘두르며(?) 추 부분의 무게를 늘려봄다.
"아와아아 오면 안됨다 안됨다 싫슴다 하지마심다!!"
.dice 1 100. = 59 -
397 엔젤 - 난입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06:39"...어라, 탭피온이다."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다치진 않은것같은데 외관상 전혀 문제는 없어보이고 주변에 걸림돌도 많고 도와주러 갈까나 ...내가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짧게 주머니에 든 드로잉 나이프를 매만지며 평소의 걸음걸이대로 탭피온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일단 여기서 아는쪽이라면 탭피온밖에 없으니 일종의 각인같은걸까 어미새를 따라는것 같다. 고 생각했다
"지금갈께"
주머니에서 드로잉 나이프를 꺼냈고 걷던 발걸음은 점차 뛰듯 바뀌었다 누가죽던 알바는 아니였지만 막상 아는사람이 눈에 띄는데 죽게 내버려둘순 없겠지 아마도 -
398 잭-마르크 (6057375E+5) 2018. 11. 9. 오후 10:06:41"흐음..."
닥돌을 하려는건가? 아무래도 능력은 저런 사슬을 다루는 능력인 것 같고... 그는 우둑우둑 소리를 내며 손을 풀었다. 어디 한 번 본격적으로 해볼까?
"조금 더 작게..."
그가 말을 하자마자 물로 이뤄진 구체들이 잘게 쪼개진다. 하나하나가 물방울과 비슷한 크기다. 그것들이 마치 총알처럼 마르크에게로 쏘아져 나아간다. 맞으면 꽤나 아플게다. 마치 진짜 탄환에 맞은 것처럼. -
399 소문 - 자유행동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06:54>>395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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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엔젤주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08:06뭔가 쓰니까 이상하게 느껴졌지만! 아무튼 어...탭피온이 싸운다 = 위험(?)하다 인식을 하는 어...멍한 엔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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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소문 - 하토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10:01"어라, 귀여운 아구마~"
여성은 하토의 행동에 키득키득 웃다가는 요요가 날아오자 그것을 피하며 일단 거리를 벌렸습니다.
"요요가 무기가? 아니면 뭔가 능력이 있겠제?"
싱글 벙글.
.dice 1 100. = 4
.dice 1 100. = 43 -
402 히마츠부시 (0843776E+5) 2018. 11. 9. 오후 10:11:57"우와, 터미네이터입니까~? 이거 상당히 성가시게 되었네요~"
여성이 힘을 다해 쓰러지기 무섭게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 역시 여기선 사람도 비처럼 내리나요~? 라고 생각하던 류코는 팔찌의 무전이 들리자 한숨을 쉬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뭐, 방금 말은 취소할게요~ 가능한한 먼저 공격하려고는 안했는데...!"
빠른 도약으로 탭피온을 향해 거리를 좁히던 류코는 바로 주먹에 힘을 주어 내질렀다.
"이쪽도 나쁘게는 생각 안할거니까 그쪽도 좀 봐달라구요~"
.dice 1 100. = 42 -
403 마르크-잭◆R8m1oBHY9Q (3595449E+5) 2018. 11. 9. 오후 10:12:21"읏!"
그는 잘게 쪼개져 쏘아지는 물방울을 보고는 쇠사슬의 벽을 풀어 가로수가 있는 방향으로 물방울을 피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완전하게 피할수는 없었는지 물방울이 얼굴과 왼쪽 다리를 스치며 흉터가 남을정도의 상처를 남겼다.
"크아악!"
그 고통에 비명을 지르면서도 마르크는 쇠사슬을 조종하여 가로수의 가지를 휘감아 가로수의 꼭대기까지 올라가 기습을 준비하였다. -
404 에스페란사 ◆/RS8jmjzGs (0938623E+6) 2018. 11. 9. 오후 10:12:46>>394
여자는 쓰러졌다. 능력은 강하지만 연비는 시원찮은 모양이다. 다가갈 생각은 없었지만, 갑자기 누군가가 여자에게로 다가왔다. 누구지? 보나마나 B팀 사람이겠지. 에스페란사는 경계의 눈으로 그를 보았다.
"확보...?"
확보라는 말을 듣자 에스페란사의 미간 사이가 좁혀졌다. 섣불리 나서기는 싫은데... 에스페란사는 여자에게 순간이동했다.
-
.dice 1 100. = 53
다이스 해야하나...? -
405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0:12:50" 죽이지만 않으면 되는거죠? "
당연히도, 답변을 바라고 던진 질문은 아니었다. 문자 그대로 하늘에서 떨어진 탭피온을 쓱 훑어보던 시즈카가 별안간 바닥에 몇 번 발을 구르며 탭피온의 눈을 쫓아 응시했다.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뒤로 두어발자국 물러나며 낮게 콧노래를 흥얼이던 시즈카가 나직히 제 입을 열었다.
" 살살 좀 해줘요. 알겠죠? "
.dice 1 100. = 71 -
406 엔젤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14:39아 다이스 깜빡했구나;;
.dice 1 100. = 37 -
407 잭-마르크 (6057375E+5) 2018. 11. 9. 오후 10:15:24"호오..."
위로 올라가버렸네. 이를 어쩐다? 그는 위로 올라가 기습을 준비하는 마르크를 보며 잠시 혀를 쯧쯧 찼다. 그래도 상처는 낸 것 같으니까 뭐... 잠시 고민하던 잭은...
"으럇차!"
엄청난 양의 물을 마르크에게로 쏟아부으려 한다.
/잠시 씻고 오겠습니다. -
408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15:29이렇게 된다면..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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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0:15:44살살해달라는거 치곤 다이스가 자비없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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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엔젤주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16:18이런말 하기 뭐한데 제일 수치낮네 'ㅁ'...이거 도와주러갔다가 끔살당하는거군요 압니다.(이마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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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0:17:38다갓님...! (와락
>>409 ㅋㅋㅋㅋㅋㅋ아 이것 참...(광대승천 -
412 소문 - 여성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18:13"응?"
탭피온은 달려오는 엔젤을 보다간 류코의 주먹을 팔로 막아내려했고, 에스페란사가 순간이동하자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시즈카의 말을 듣기는 했으나 딱히 대답하지는 않고 눈을 가늘게 뜹니다.
"3대 2인가...."
.dice 1 100. = 77
.dice 1 100. = 69
/ 전투할때 순서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레스가 다 올라오면 제가 적당히 판정하겠습니다! -
413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0:18:19엔젤은 아직 죽으면 안돼.
매일 아침, 나에게 된장국을 끓여주지 않으련? 뭣하면 내가 해줄게. :)
물론 농담이야~ -
414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0:18:29앗 에페주는 야식 먹으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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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엔젤주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19:02탭피온 강하닼ㅋㅋㅋㅋ(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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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소문 - 여성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19:11>>414 앗 네! 맛있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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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0:19:26(이마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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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마르크-잭◆R8m1oBHY9Q (3595449E+5) 2018. 11. 9. 오후 10:19:37"크아!"
쏟아져 내리는 물을 피한 그는 근처 나무를 능력으로 넘나들며 적을 향해 서서히 접근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물의 압력으로 부러져버린 나무의 모습을 보아하니 삐끗하는순간 죽어버릴 가능성이 높았다.
//씻구와요! -
419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20:11??? : 내는 첫 등장하자마자 1:1로 발리게 생겼구만 쟈는 3대2를 이기고 있구마...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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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10:21:49마르크는 실시간으로 사망에 다가서는중. 구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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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0:23:35" 그렇게 한 눈 팔면... "
시즈카가 가느다란 목소리로 중얼였다. 3 대 2..., 분명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었다. 시즈카는 가볍게 눈을 굴려 주위를 훑어내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제 주머니에 넣어둔 권총 두 정을 양 손에 쥐고는 꺼내들어 탭피온을 향해 조준한다.
" 안 될걸요. "
빵야, 시즈카가 장난스레 중얼이며 권총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권총의 탄환에는 시즈카의 맹독이 묻어있는 상태였다. 닿기만 해도 살이 썩어들거다. 시즈카가 가늘게 눈을 흐리며 탭피온의 눈동자를 노려보았다. -
422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0:24:11에페주 잭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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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히마츠부시 (0843776E+5) 2018. 11. 9. 오후 10:24:22주먹이 간단하게 막혀버렸다. 그것도 팔로,
그 절륜있는 동작만으로도 류코는 탭피온이 예삿남자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했다. 저쪽의 최강인력이라면 물론 그러하겠지.
"우와~ 이거 제가 다 아프네요~ 하지만 저는 포기할 생각 없답니다~?"
좀 뒤틀렸을지도 모를 손목의 통증을 뒤로 한채 류코는 제2차 공격을 감행했다.
"당신, 그래도 보스의 기량은 충분하니까 제게도 가르침을 좀 달라구요~ 적이긴 하지만?"
살짝 낮게 날아가는 킥, 이번엔 먹히기를
.dice 1 100. = 91 -
424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25:16앗 다이스는 처음에 한번 굴리면 되요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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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엔젤 - 난입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27:00탭피온에게 가자 보인것은 습격하듯 모여든 사람들이였다. 분명 적이겠지. 자신이 강하진 않지만 발목정도라면 분명 잡을수 있을것이다. 확실하진 않지만
자꾸 뭉치는 자기혐오와 무력감이 동시에 덮치듯 몸에 흘렀지만 입술을 살짝 깨물곤 말했다.
"....안돼 함부로 못가."
접근하는 사람들을 보며 일시적으로 다수의 드로잉 나이프를 던져댔다. 순 견제용이였기에 맞든 안맞든 그만이였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임을 제한할수 있다면 좋은 성과일테니까 스스로가 약하다면 방해를 하면 되니까. 라고 생각했다
동시에 탭피온의 근처로 움직여 자리를 옮겨 자세를 낮춰 언제든지 공격할 준비를 하며 탭피온에게 말했다.
"안녕 나왔어. 방해는 안돼도록 할께"
한쪽눈도 장애이고 몸도 망가졌지만 분명 쓰임새가 있지 않을까. 나라도 -
426 시이나 하토 (6893868E+5) 2018. 11. 9. 오후 10:27:12"ㅈ,ㅈ,ㅈ,즈가 귀엽다고 했슴까? 아와와와, 즈가 귀엽다니~ 이거, 즈의 기분이 막..아잉 몰라임다! 그래도 이러믄 안됨다~ 귀여우면 함 봐주면 안 되는검까! 즈, 낭랑한 여고생쟝! 여기서 갑자기 으악~ 하고 쓰러지고 싶진 않슴다!"
시이나, 키득거리며 웃는 분을 마주함다. 요요가 무기냐는 말에 고개를 열심히 끄덕임다. 맞슴다! 즈는 무려 짱센 요요가 무기임다! 라고 덧붙이며 요요를 핑글거리며 기회를 엿봄다. 손바닥만 닿으면 제압을 하고 도망칠 수 있을검다. 아와와, 우얌까? 즈는 저렇게 짱짱 쎄보이는 오네상에게 다가갈 수 음슴다!
"아와! 시, 실례하겠슴다!"
시이나, 다시금 요요를 핑 하고 던짐다!
"ㄱ,ㄱ,ㄱ,가라! 요요볼! 너로 정했단검다!"
??? -
427 엔젤주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27:49근데 다이스는 전투시 한번만 굴리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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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0:28:04아참 그랬지! 순간 잊어버렸네! :)
그나저나 우리 리더 불쌍해라~ -
429 엔젤주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28:16앜 ㅋㅋㅋㅋㅋ 질문의 답이 이미 있는데..멍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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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엔젤주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28:54일단 다이스 수치보면 전 일단 죽겠네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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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29:54>>430 앗 아니에요! 자신의 다이스 수치가 낮더라도 팀원의 다이스 수치가 최고값이면 전투에서 승리 = 즉 안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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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엔젤주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31:00>>431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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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10:31:11>>431 그 시스템에 기대한 마르크. 팀원이 난입하여 잭의 다이스를 넘길 바라던 마르크! 그러나 곧 사망예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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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0:31:35그렇다는건 탭피가 가장 높으니 이번엔 B팀이 가져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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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엔젤주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32:07모 글러먹은 천사:버스는 실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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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소문 - 여성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33:08탭피온은 엔젤이 다가오자 여성을 그쪽으로 대충 던지며 ㅡ 아플지도 ㅡ 이 녀석 뺏기지 않게 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시즈카가 쏘는 총알들을 간발의차로 피했으나, 류코의 킥을 맞고 뒤로 밀리듯이 날아갔습니다.
"조금 벅찬걸, 흠.."
딱히 대꾸는 하지 않으며, 그는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중인듯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
437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0:33:59마르크... 당신의 희생은 헛되이하지 않을 거에요. 기필코 승리하여서 뒤늦은 부응ㅇ...
어라, 어딨다가 왔어? 걱정했잖아요~ (류코시점) -
438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34:01아무래도 이번엔 A팀이 사람이 많다보니 당연히 A팀이 우세하게 가져갈거라 생각했습니다만..
다이스갓.. 당신은 대체..... -
439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10:34:16다갓의 변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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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0:35:12>>438 그래야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다이스갓 아니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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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소문 - 하토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36:02"........"
어떤 능력일까나.
여성은 그렇게 생각하며 날아오는 요요를 유심히 보다가 손을 들어서 그것을 막아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요요는 무게가 늘어난 상태였기에 으직하는 소리와 함께 여성의 손목이 꺽입니다.
"........... 이런 능력이구마."
아, 이건 좀 실수했을지도. 여성은 실수를 직감했습니다. -
442 엔젤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38:13어라, 부탁한거니까 들어주는게 맞겠지 뺏기지 않게 주의해달라 인가. 짧게 곱씹으며 여성을 받았다 물론 잡을때의 충격과 키나 몸무게의 차이로 약간 휘청였지만 어떻게든 잡아내곤 살짝 뒤로 물러났다. 부탁했으니까 끼어들기보다는 지키는게 맞겠지
"알았어 다치지않게 힘내"
걱정의 말이였지만 말과 다르게 어투라던지 말의 높낮이는 그저 똑같았고 무감정하게 들렸으니까 이거 조금 나쁘게 들렸을까 하고 실없는 생각을 하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나이프를 굳게 움켜쥐곤 여성을 바라보았다.
"쓸모가 있음이려나."
짧게 중얼거리며 -
443 히마츠부시 (0843776E+5) 2018. 11. 9. 오후 10:40:31"오? 먹혔다."
뒤로 밀려나는 탭피온, 전혀 의외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하던 류코는 잠시 멍하니 그를 쳐다보더니 무슨 생각인지 주변을 둘러보는 탭피온을 보고 살짝 인상을 쓰며 다짜고짜 브레스를 날렸다.
"저기요! 지금 진지하게 사람 대하는거 안보여요? 그와중에 시선돌리기라니 퇴각사인을 내리려 한다고 해도 너무하시네~ 상처받았을지도!" -
444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0:41:59" 한 눈 팔면 안 된다니깐.. "
나긋한 목소리가 녹아내렸다. 뒤이어 시즈카가 방아쇠를 짓누르던 손가락을 떼내고는 제 어깨를 한 번 으쓱여냈다. 제 능력을 살리려면 근접전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다만.
그녀가 가볍게 고갯짓을 하자, 검은색 맹독으로 뭉쳐진 장창 두어개가 그녀의 등 뒤로 나타나 재빠르게 탭피온을 향해 날아간다.
은은한 레몬향이 입 안 가득 퍼져나왔다. -
445 엔젤주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42:53레주 죄송하지만...ㅠㅠ 지금 다이스로 일단은 이긴것도 같고 어...엔젤은 이대로 빠졌다 라고 해도 될까요..? 갑작스레 집안사정탓에...마쳐야할것같아서요. 정말 죄송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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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0:44:51저런... 갑자기 일이 생겼나보구나. 걱정말고 들어가렴 엔젤주. 나중에 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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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엔젤주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0:45:18정말 죄송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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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10:45:34>>445 안녕히가세요. 엔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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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소문 - 여성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46:01"좋아, 간다!!"
탭피온은, 적이 아닌 엔젤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주먹으로 땅을 내리쳤습니다. 그러자 콘크리트 바닥이 갈라지며 솟아올랐고.
그것은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던 류코까지 닿아서 피해는 주지 못했지만 허공을 날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날려보낸곳은 엔젤쪽으로, 아마도 아까의 외침은 그쪽으로 보낼터이니 때리라는 소리려나요?
"불에 독에, 아주 화려들하구만!!"
그러나 그 큰 동작덕에 빈틈이 크게 났기에, 탭피온은 브레스가 스쳐 살이 그을렸고, 시즈카의 맹독창 하나가 어깨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
450 소문 - 여성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46:34앗! 너무 늦게 봤다! 안녕히 가세요 엔젤주! 다이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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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잭-마르크 (6057375E+5) 2018. 11. 9. 오후 10:48:18"오, 서서히 접근하시겠다?"
잭은 가려지지 않은 오른쪽 눈을 깜박이며 상대를 바라본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려나? 아, 그렇지. 그게 있었다. 잭은 창 모양의 물을 만들어대더니 그걸 마르크에게로 던졌다.
"이건 어떻게 막을까?"
하며 눈을 휘는 건 덤이었다. -
452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0:51:51엔젤주 들어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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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마르크◆R8m1oBHY9Q (3595449E+5) 2018. 11. 9. 오후 10:53:28압축된 물의 창은 위험했으나 주변에 가로수가 있는 상황인 현재. 그에게 있어서 공중에서의 회피는 큰 문제가 아니었다. 그렇지만...
"하...크아아악!"
쇠사슬을 옆의 나무에 묶음으로써 옆의 나무로 이동하여 피하려던 그였지만 물의 창은 예상외로 빨랐기에 그의 어깨를 관통하여 오른팔 한짝을 그대로 날려버리고 말았다.
"크악! 으아아아! 아악!"
그 고통에. 실눈은 부릅떠져 섬뜩한 선홍빛 눈동자를 드러내었고 그의 표정은 악귀처럼 일그러져 있었다. 그러한 고통에도 그는 어떻게든 상대를 죽이려 쇠사슬을 뻗어 칼날을 적에게로 날렸다. -
454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0:56:19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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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0:56:53(근데 그럼 그 여자는 지금 덩그러니 혼자 놓여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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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히마츠부시 (0843776E+5) 2018. 11. 9. 오후 10:57:44"저거봐! 터미네이터 맞네~!!"
무언가 신호를 보내는 탭피온, 하지만 그건 이쪽이 아닌 그의 아군을 향한 말이었나보다. 주먹으로 땅을 내리치자마자 갈라진 콘크리트는 이내 빨려들어가는 것마냥 주변이 솟아올랐고 류코는 그 충격에 몸이 붕 떠오르자 우와, 하는 감탄사를 내뱉으면서도 다시금 몸을 굴리며 착지해 탭피온쪽으로 달려나갔다.
"그러게 화려하게 파티를 차려주는데도 무시하신분이 누구시더라!"
재차 공격, 방금 전 착지가 완전히 무리없다곤 할수 없었지만 그래도 이를 악물곤 다시 주먹을 내뻗었다. -
457 소문 - 여성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58:56>>455 그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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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00:15>>455 심지어 난장판의 중심에 있겠지. :) 어서와 에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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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1:01:30예사롭지 않던 남자의 주먹 한 번에 단단한 콘트리트가 갈라지다 못해 솟아올랐다. 괴물들같으니. 성가신 능력이구나. 가벼운 중얼임 뒤로 그녀의 몸이 충격에 붕 떠올라버렸다. 자신 또한 그런 괴물임을 잊은 것인가? 아ㅡ, 그렇네. 다시금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하며, 그녀가 낮게 중얼였다.
" 다시 간다. "
후우, 제 이마를 짚어내며 천천히 몸을 일으키는 시즈카의 눈동자가 서늘한 빛으로 차올랐다. 낮게 흐르는 한숨소리. 제 몸을 완전히 일으키지 못한 시즈카의 뒤로, 다시금 맹독으로 만들어진 길고 날렵한 창 다섯 개가 탭피온을 향해 공박했다. -
460 잭-마르크 (6057375E+5) 2018. 11. 9. 오후 11:01:44"저런."
그는 안타깝단 표정을 짓다가 칼날 달린 쇠사슬이 날아오자 그대로 피하려 한다. 아니, 정확히는 '했'다. 칼날은 제 얼굴을 스치면서 안대를 벗겨냈고 스친 부위는 피가 났다. 그와 동시에 검고도 붉은 역안이 제 모습을 드러낸다.
"아..."
이래서 내가 요란한 걸 싫어한단 말이야. 그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마르크를 바라보았다. 베인 상처에서 피가 주르륵 흘러나왔다. 그는 다시 물로 된 창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여러개였다.
"어찌됐든 이 자리에서 네 숨통을 끊어주마."
살기가 스멀스멀 기어나왔다. -
461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1:01:50에페주 다시 어서오세요!
-
462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03:03앗차 또 실수, 엔젤쪽으로 날려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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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1:03:29와우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네 그럼 난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464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05:10탭피온이 말 그대로 무대를 뒤집어놓았어! :)
콘크리트 와장창~ -
465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1:05:40에스페란사는 상황을 지켜보다(섣불리 다가가지 말아야지) 여자를 보았다. 여자는 여전히 정신이 없는 상태고, 상황은 싸움판... 그렇다는건... 몰래 들고 튀기엔 딱 좋다는 뜻이지.
에스페란사는 여자를 부축했다. 멀찍이 떨어진 쪽으로 순간이동을 할 생각이였다.
.dice 1 100. = 49 -
466 마르크-잭◆R8m1oBHY9Q (3595449E+5) 2018. 11. 9. 오후 11:06:38"크핫!"
칼날이 맞춘것은 안대 뿐이었다. 그렇지만 드러난 상대의 특징. 그는 수많은 물의 창을 피할 생각조차 하지 않은채,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까지 상대를. 잭을 선홍빛 눈으로 노려보았다.
'분홍빛 머리카락, 나와 비슷한 키의 장신, 오드아이, 역안, 근육질, 수계 능력자.'
물의 창이 박혀 그의 의식이 끊어질때까지 잭을 관찰한 그는 죽음의 순간 크핫 하고 미소지으며.
"그, 얼굴, 기, 억했다."
라며 최후의 말을 남겼다.
//마르크 사망! -
467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1:06:43(에스페란사는 먹튀를 시전했다!)
-
468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11:08:38아, 마르크의 성격이 한마디와 다르다구요?
그럼 관전태세를 취하기전 마르크의 설정 하나를 공개! -
469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10:26와~ 마르크 죽었어~ (국어책 낭독) 첫 사망자가 우리팀이라니 이건 나름대로 소득인걸? 대결에선 졌지만, 도전과제 달성에선 승리한 셈이네! :)
에페 먹튀도 대단하네~ -
470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11:10:28마르크의 풀네임은
'마르크 페나소스' 이 이름의 정체는!
'마스크' '페르소나' 의 순서를 약간 바꾼 이름이랍니다! -
471 시이나 하토 (6893868E+5) 2018. 11. 9. 오후 11:10:41"아와악, 으악..즈가 방금..미..미안함다.."
시이나, 우두둑 소리에 깜짝 놀라며 뒤로 한 걸음 물러난검다. 이런 능력이라 미안함검다. 그러니까, 그, 그....시이나, 마음을 다잡습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시고 계실검다. 마! 하트야. 느 그이서 뭐했나? 예? 죽었심더. 껄껄, 밥이나 더 주시어요. 아 잠깐 손바닥은 안됨다 아 아 아 때리지 마십셔 어무이 이건 아님더 악 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님까.
"그...그..증말 미안함더..B팀의 시이나 하토라고 함다. 언니는 이름이 우예 되심까..? 그..그것이 뭐시당가...이게...이름으로 사과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럼다...즈..즈..미안함더!"
시이나, 언니에게 달려들며 손을 쫙 뻗습니다. 닿으면 됨다, 닿으면 무력화 시킬 수 있슴다! -
472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12:21>>470 어렴풋이 그러지 않을까 생각은 해봤지만~ 혹시 마르크주, 그쪽계? :)
-
473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12:47참고로 저의 이벤트는 가능하면 12시에 끝납니다. 물론 오늘은 제가 지각을(.....) 해버려서 시간이 애매해졌습니다.. ㅠ
하지만 일단 여러분의 수면시간을 위해 최대한 빨리 끝내긴 해야겠군요! -
474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11:12:52>>472 글쎄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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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1:13:02...? 마르크 진짜 죽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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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11:13:47유감스럽게도. 리타이어랍니다.
-
477 잭 오 랜턴 (6057375E+5) 2018. 11. 9. 오후 11:14:15"죽었네."
그는 어깨를 으쓱해보이곤 떨어진 안대를 주워들었다. 흐음... 고칠 순 없는건가?
"일단은 손으로 가리고 다녀야겠어."
보기에 흉하기도 하고... 그는 혀를 쯧쯧 차며 한 손으로 역안을 가린다.
/어... 이제 저는 뭐하면 되나요? -
478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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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11:15:24유령 마르크 팝콘 먹습니다.
-
480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15:47캡틴은 신데렐라네~ 그렇게 다른 참치들 수면시간도 챙겨주는점 싫지 않아.
아니... 오히려 좋아하는 쪽이려나? :) -
481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11:16:04>>478 처음 굴리는 다이스로 승패가 결정되니까요.
-
482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17:13마르크주, 솔직히 말해주지 않겠어?
사실은... 초킬, 노린 거지? -
483 소문 - 여성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18:04탭피온은 독창에 스친 이상 전투를 오래 끌어서 좋을게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셋. 순식간에 끝내기란 어렵습니다.
"아파서 싫은데 어쩔 수 없나."
그는 류코의 주먹을 피하며 여성을 먹튀하려는(?) 에스페란사쪽으로 재빠르게 도약해 여성을 확 낚아챘습니다.
그러한 그의 정면으로 독창이 날아오고 있었습니다만..
"읏---------- 차!!!!!"
기합아닌 기합소리, 그것과 동시에 그는 허공에 주먹을 내질렀고, 강렬한 파열음과 함께 류코, 시즈카, 에스페란사를 전부 범위안에 넣는 권풍이 날아들었습니다.
권풍때문에 흔들리는 시야로 탭피온의 팔이 으직으직 거리며 부러지는 소리를 듣긴했지만, 그것과 별개로 이 권풍에 직격하면 살 수 없을거란 예감이 듭니다. -
484 마르크주 (3595449E+5) 2018. 11. 9. 오후 11:18:05슬마요... 그다지 죽고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만 오래 버티기엔 상성이...
-
485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19:23잭은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
여성을 들고 튀어도 좋고 전투에 끼어들어서 킬을 노려봐도 좋을지도요? -
486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20:53그래? 하긴 나라고 해도 그럴만한 입장이겠네. 아무튼 퍼스트 데스, 축하해. 도전과제 달성이야.
아무도 그런 규칙 만들지 않았지만, -
487 소문 - 하토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21:02"하하하, 이상한 아구마, 이런곳에서 그런걸 따지는기가?"
여성은 이름을 말해주지 않은채, 하토가 달려들자 검을 뽑으려 했으나.
"앗차-"
부러진 손쪽인걸 잊고 잠시 머뭇하는 사이 하토의 손에 닿고 맙니다.
"닿는다고 뭘 우짜려고..."
그럼에도 여성은 곧바로 반대편 손으로 검을 뽑아들어 베려했습니다. -
488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21:47퍼스트 블러드를 달성한 마르크주에겐 소정의 상품이!!
진짜루. -
489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1:22:21음... 여기서 죽어야하나...(고민)
캡 시즈카의 독창은 회피인가요!?
.dice 1 2. = 2
1. 깔끔하게 죽어!
2. 한 턴만 더 끌어봐! -
490 마르크주 (2502644E+5) 2018. 11. 9. 오후 11:22:43>>486 본치 않은 업적이구만유
>>488 ??? -
491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1:23:14>>489 음... 그냥 죽는 것도....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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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잭 오 랜턴 (6057375E+5) 2018. 11. 9. 오후 11:23:26그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하나를 죽였으니 이제 무얼 한다? 솔직히 이 빌어먹을 눈 때문에 빨리 아무데나 들어가서 쉬고 싶었다.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일단 여성부터 찾아서 튀자. 그는 여성에게로 다가갔다. 다른 사람들은 전부 싸워대서 개판이었다.
"B팀에서 보내서 왔습니다. 저랑 같이 도망치는 거 어때요?"
그는 여성을 향해 말을 걸었다. -
493 마르크주 (2502644E+5) 2018. 11. 9. 오후 11:25:07>>488이 진짜라면 퍼스트 킬을 달성한 잭에게는 과연 어떤 상품이...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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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25:28>>489 앗 묘사부족을 그만!! 권풍에 날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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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히마츠부시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26:06"우왓, 진짜 초 위험! 도저히 눈뜨고는 못봐주겠어!"
탭피온의 기합과 함께 내지르는 주먹, 그리고 공기를 가르는 파열음. 저것이 신의 경지인가~ 하면서도 그 감탄보다는 어째선지 살아야 한다는 본능이 먼저 드는 류코였다.
으직거리는 탭피온의 팔이 내심 걱정되기도 했지만 어쨌든 적은 적, 위험은 위험.
류코는 있는 힘껏 내달리고 몸을 굴려 어떻게든 권풍의 범위에서 벗어나야만 했다.
"저건 진짜로 배우고싶어지네요~ 물론 다음생애라던가 하는 환생물은 사양이에요!!" -
496 소문 - 잭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26:11여성은 이미 기절한듯 했습니다. 이리 날아댕기고 저리 끌려다니다가 기절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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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28:18- 쿨타임이 끝나고 부활한 마르크의 팔찌에 메세지가 도착합니다.
[승자는 소원을 이룬다, 그렇다면 패자는?]
[혹시]
[그저 패배만 하고 끝이라고 생각하는가?] -
498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28:21나는 탈주닌자를 선택했으니 죽는가 안죽는가의 판단은 캡틴에게 넘길게. 응, 책임회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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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마르크주 (2502644E+5) 2018. 11. 9. 오후 11:29:24>>497 으엌! 반응을 레스로 올려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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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잭 오 랜턴 (6057375E+5) 2018. 11. 9. 오후 11:29:45기절했네. 그는 혀를 쯧쯧 차고는 그대로 여성을 업어 전장을 빠져나가려고 한다. 전투는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니 굳이 자신까지 끼어들 필요는 없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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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31:18>>499 아니요 꼭 안그래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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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1:32:10"꺄악!"
갑자기 나타나 여자를 가로채간 남자를 보자 에스페란사가 비명을 질렀다. 칼을 뽑았지만 벌써 가로채간 뒤라 별 소용은 없어보였다.
그리고 들리는 큰 기합소리, 날아오는 권풍. 맞으면 곱게 죽긴 글러보인다. 에스페란사는 멀찍이 떨어져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했다.
.dice 1 100. = 53 -
503 마르크주 (2502644E+5) 2018. 11. 9. 오후 11:32:21>>501 그렇담 마르크 유령 계속 관전 합니다.
평일이라 지치기두하구..... -
504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1:32:43시즈카의 눈이 남자의 어깨를 향했다. 제 창이 스쳐간 자리가 천천히 썩어들고 있을 게 분명했다. 시즈카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피어오르기도 잠시. 무어라 중얼이는 남자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는 데 집중한 나머지 그의 주먹이 허공응 향하는 걸 눈치채지 못 한 그녀였다. 강력한 권풍이 그들을 덮쳐오고 있다는 걸 눈치챘을 땐, 이미 늦은 후였겠지.
권풍의 충격이 그녀를 향해 매섭게 달려들었다. 첫 전투라고 만만히 보았던 게 화근이었다. 온 몸에 전해지는 고통과 뒤틀림을 껴안으며 그녀가 나직히 비명을 내지른다. 다만, 그 소리 또한 바람에 부딪혀 작게 가루가 나고 말았겠지. 그녀가 나직히 숨을 고르었다.
ㅡ다시 되살아날테니, 상관은 없겠지.
가늘게 흐려진 눈 사이로 광기에 물든 눈동자가 생기를 잃어가기 시작했다.
| 사망 | -
505 마르크주 (2502644E+5) 2018. 11. 9. 오후 11:33:05패자에게 과연 뭐가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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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아즈마야 시즈카◆2zjbyCCXv6 (0123735E+5) 2018. 11. 9. 오후 11:33:19앗 시즈카만 사망을 선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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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33:40아 맞아 에스페란사주, 다이스는 처음 한번만 굴리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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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소문 - 여성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38:25"......"
권풍을 날린 여파로 내지른 팔은 박살났고, 죽인것은 한명뿐. 더 문제는 독이 꽤 많이 돌았다는것.
상황은 꽤나 절망적이었습니다. 어쨌든 여성은 잘 확보한듯 했지만 2:1의 상황에 그는 피해가 큰편이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기억이 끊긴것은 이 다음이었을겁니다.
에스페란사와 류코의 시야에 탭피온의 몸에서 붉은 빛이 감도는것이 들어왔고, 그리고 거기서 바로 시야가 암전됩니다.
어렴풋이 마지막에 담긴 모습은, 붉은색? 피? 파열음?
정신이 들었을때는 쿨타임이 지나고 부활했을때였습니다.
// 권풍에 전멸하지 않았으므로 또 다른 업적해방을.. -
509 류코주 ◆lpv3AyUkTU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39:01시즈카... 세컨드 데스 축하해. (우는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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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마르크주 (2502644E+5) 2018. 11. 9. 오후 11:39:05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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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1:47:35>>507
네! 알았습니다! -
512 류코 (0843776E+5) 2018. 11. 9. 오후 11:48:38"헉!"
류코는 그렇게 소리내면서 눈을 떴다. 아무래도 제2차 파동에 날려가 그대로 의식을 잃은것인지, 일단은 전혀 다른 곳에 발을 딛고 있는걸 보니 분명 죽음을 체험했다는 사실은 확실했다.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단 말야~ 이런 세상~ 게다가 원래 있던곳보다도 한참 멀리 떨어져버렸잖아! 돌아갈때 상당히 시간 잡아먹겠네~"
류코는 내심 토라진 건지 볼을 부풀리며 머리뒤로 손을 얹고선 찬찬히 길을 걸어나가다 기억을 되짚어보았다.
눈앞이 캄캄해지기 전에 본 그것, 탭피온의 몸에 감돌던 붉은 빛, 그리고 붉은색... 피? 파열음?
"결국 그건 뭐였을까~"
류코는 그게 그의 능력인 걸까, 하는 농담을 하며 혼자 웃었다. -
513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1:48:42결국 여자 확보는 실패했군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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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엔젤주 ◆mv3/YRLDIQ (6820499E+5) 2018. 11. 9. 오후 11:52:37대충....정리했습니다만 흑....(눈물) 이럴때만큼은 넘모... 넘모...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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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1:52:52마지막으로 본건 붉은 색이였던걸로 기억한다. 그나저나 여긴 어딜까. 난 죽은건가? 결국? 어머니, 죄송해요. 여기서 돈을 아주 많이 가지고 와서 그 개망나니도 조지고 친척들도 다 조져서 효도하려고 했는데. 불효녀는 웁니다... 하는 순간, 에스페란사는 깨어났다. 아, 다행이다. 죽진 않았구나.
"...그럼 다시 살아난건가?"
이런 말같지도 않은 일이... 그보다, 결국 그 여자를 확보하는데는 실패한건가... 옷매무새를 정리한 에스페란사는 저 멀리 이동했다. 왠지 모를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자기가 왜 이 곳에 오게 됬는지를 되뇌였다. -
516 시이나 하토 (6893868E+5) 2018. 11. 9. 오후 11:54:04"즈는 아직 착하니까 말임다."
시이나, 두려움에 떨지 말아야 합니다. 시이나는 검을 뽑아들자 와악! 비명을 지르더니 그대로 손바닥을 휘저었슴다.
"즈에게 닿으면..이..이렇게 됨다!"
여성의 무게를 최대로 늘이려 했슴다! -
517 이름 없음◆ZxtZ7Hl5AY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56:13아까도 말했습니다만, 저는 당연히 A팀이 압승하거나, 일단 잭이 이겼으니 마지막 조커가 되는걸까~ 정도의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다갓은 대단한 반전을 만들어줬네요. 흠흠. 어쨌든 하토쪽이 마무리되면 끝이니까 몇가지 주절거리자면.
오늘 지각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머리박)... 크흡 다음엔 꼭 제 시간에 시작할게요!
그리고 좀 더 매끄러운 진행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설문조사!
금, 토, 일 중에 이벤트를 언제 할까를 고민중이오니 편한 요일을 말해주실 수 있을까요?
1. 금, 토, 일
2, 금, 토
3. 금, 일
4. 토, 일
!!!!! -
518 에스페란사 ◆/RS8jmjzGs (0235807E+5) 2018. 11. 9. 오후 11:57:11>>517
저는 토일이요! -
519 마르크주 (2502644E+5) 2018. 11. 9. 오후 11:57:21저는 2번에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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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소문 - 하토측 (9494624E+5) 2018. 11. 9. 오후 11:58:46"...!!!"
여성은 갑자기 무거워지는 몸에 의해 바닥에 쳐박혔습니다. 능력은 대충 이해가 갔지만
"이거 곤란하구마."
그녀는 여기서 잡히기라도 하면 곤란했기에,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소매에서 단검을 꺼내서.
"낸중에 보재~"
자신의 심장을 찔렀습니다. -
521 소문 (6175839E+5) 2018. 11. 10. 오전 12:00:48소문의 정체인 여성은 확실히 대단한 능력자인듯 했지만, 연비가 지독하게 나쁘기에 과연 위협적인 존재인지는 의문이었습니다.
어쨌거나 첫 대규모 격돌은 B팀의 승리로 마무리지어졌기에, 일단은.
일단은.... 여성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B팀에게 이득임이 확실합니다.
아마요.
// 수고하셨습니다- -
522 에스페란사 ◆/RS8jmjzGs (0596601E+6) 2018. 11. 10. 오전 12:01:31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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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엔젤주 ◆mv3/YRLDIQ (6135405E+6) 2018. 11. 10. 오전 12:02:084...일까요..아무래도...일도 있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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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마르크주 (2827276E+6) 2018. 11. 10. 오전 12:02:15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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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잭 오 랜턴 (02229E+58) 2018. 11. 10. 오전 12:02:26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전 1번이요. -
526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전 12:02:38나도 2번에 한표 할게. :) 일요일만큼은 느긋하게 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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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마르크주 (2827276E+6) 2018. 11. 10. 오전 12:03:38일요일날 불태우면 월요일날의 끔찍함이 1.5배!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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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전 12:04:14(생각보다 의견이 많이갈려서 고민중
절충안이.. -
529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전 12:05:02다들 수고 많았어. 오래간만의 대립물은 꽤 즐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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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전 12:06:26캡틴도 재정비할 시간은 필요할테니 주무대를 토요일로 잡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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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마르크주 (2827276E+6) 2018. 11. 10. 오전 12:08:16그건 그렇고 퍼스트 블러드.
과연 뭐가 올지! -
532 시즈카주 (9660888E+6) 2018. 11. 10. 오전 12:10:20저도 2번...!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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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전 12:10:40금요일에 미들급 이벤트.
토요일에 메인 이벤트.
일요일에 개인 진행.
이런식은 어떨까요 여러분. 일요일은 개인진행으로 참여 안하고 일상하거나 쉬셔도 무방! 스토리와 큰 연관도 없고!
혹 제가 피곤해지면 가장 영향력이 적은 일요일에 쉰다던가! -
534 마르크주 (2827276E+6) 2018. 11. 10. 오전 12:11:32>>533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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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전 12:15:38좋은 절충안이네. 역시 캡틴이야! 나라면 미들급도 챙겨보고 싶겠지만 생각보다 현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네~ 메인이벤트나 기대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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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전 12:21:05후훗, 역시 난 똑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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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마르크주 (2827276E+6) 2018. 11. 10. 오전 12:23:03>>536 (쇠사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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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전 12:24:35엣!!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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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마르크주 (2827276E+6) 2018. 11. 10. 오전 12:25:09>>538 호잇 (류코주에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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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시즈카주 (9660888E+6) 2018. 11. 10. 오전 12:25:45ㅋㅋㅋㅋㅋㅋㅋ쇠사슬ㅋㅋㅋㅋㅋ(빵)
절충안... 좋아요!!! -
541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전 12:26:45스스로를 칭찬하는 그 모습도 맘에 들어. 역시 캡틴은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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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전 12:28:04>>539 나이스 캐치. 땡큐 마르크주, (웃음)
좋아. 이대로 우리 사랑의 도피를 해볼까? :) -
543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전 12:28:32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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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마르크주 (2827276E+6) 2018. 11. 10. 오전 12:30:15좋은 사랑 나누세요! (??????)
전 슬슬 잠을 자러!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545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전 12:30:59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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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전 12:33:35>>543 단념하라구, 아기고양이양? 너는 내가 점지해둔 캡틴이니까. 왠지 모르게 점점 더 흥미가 동하기 시작했어.
>>544 마르크주도 늦은시간까지 수고 많았어. 단잠 자길 바랄게~ -
547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전 12:35:06히이이익!
아 이건 별개로 내일은 제가 좀 멀리 갔다오기에 늦거나 이벤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죄송.. -
548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전 12:45:49히이이익이라니... 조금은 상처받았을지도, ;)
죄송할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해. 오늘 진행을 생각하면 충분히 메인이벤트 스타트로서 좋은 결과를 낳았고, 더욱이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사람을 억지로 붙잡을 참치들도 없을테니까. -
549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전 12:49:56흑흑 고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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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전 12:54:34없을 수도 있다고 했으니 물론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하게 되겠지만 멀리 갔다온다는 캡틴의 말로 유추해보건데 여독도 분명 쌓일 거고 말야. 그냥 이래저래 무리만 안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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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전 12:57:43그럼요! 건강해야 스레도 하고! 그리고 어김없이 배고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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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전 1:12:44그러고보니 슬슬 야식시간이겠구나.
하다못해 아침이라도 간단하게 먹을 시간이 있다면 좋을텐데 말야.
야식 저녁 야식 저녁이 캡틴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지라지만 몸이라던가 망가지지 않을까 걱정인걸? -
553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전 1:23:09하하.. 조만간 바쁜일만 끝나면.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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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전 1:27:12역시 현생도 열심이구나~ 바쁜 일이 빨리 끝난다면야 두말할것 없지 좋겠지만, 무사히 잘 끝나는게 더 중요할테니까. 큰탈 없기를 기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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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잭주 ◆PYmzkYnhIw (02229E+58) 2018. 11. 10. 오후 12:33:3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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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라딧슈주◆pwZo5nurSk (177292E+61) 2018. 11. 10. 오후 12:35:0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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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시즈카주 (7567839E+5) 2018. 11. 10. 오후 2:02:47시즈카주 갱신!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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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후 5:31:26나도 갱신 해볼래! 다들 옷 잘 여미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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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7:18:36집가는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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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에스페란사 ◆/RS8jmjzGs (0596601E+6) 2018. 11. 10. 오후 7:20:2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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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7:45:4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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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엔젤주 ◆mv3/YRLDIQ (6135405E+6) 2018. 11. 10. 오후 7:46:1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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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8:31:23곧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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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8:47:16생각보다 늦어졌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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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8:56:09(피용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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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마르크주 (173815E+56) 2018. 11. 10. 오후 9:27:37아아, 모르는가? 이것은 '갱신'이라고 한다.
우오오옷! 굉장해애애애! -
567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9:30:54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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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마르크주 (173815E+56) 2018. 11. 10. 오후 9:41:04예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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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9:43:47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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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마르크주 (173815E+56) 2018. 11. 10. 오후 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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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9:58:39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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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마르크주 (173815E+56) 2018. 11. 10. 오후 10:03:26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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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10:04:51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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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마르크주 (173815E+56) 2018. 11. 10. 오후 10:06:18백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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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1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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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후 10:39:09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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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10:42:0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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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후 10:58:09반가워 캡틴! 그리고 모두 안녕? 다들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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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이름 없음◆ZxtZ7Hl5AY (0092188E+5) 2018. 11. 10. 오후 11:53:53인형을 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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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류코주 ◆lpv3AyUkTU (8735317E+6) 2018. 11. 10. 오후 11:58:45인형이라니 귀여워! 인형은 모두 귀엽지. 심지어 지방이여도 말야.
어떤 인형이었니? -
581 이름 없음◆ZxtZ7Hl5AY (0075256E+5) 2018. 11. 11. 오전 12:06:56카톡 그 오버액션 곰하구. 꼬부기를 뽑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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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류코주 ◆lpv3AyUkTU (4540507E+5) 2018. 11. 11. 오전 2:33:20세상에! 인형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인형이네! 작은것? 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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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이름 없음◆ZxtZ7Hl5AY (0075256E+5) 2018. 11. 11. 오후 12:08:03자버렸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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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이름 없음◆ZxtZ7Hl5AY (0075256E+5) 2018. 11. 11. 오후 3:07:2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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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이름 없음◆ZxtZ7Hl5AY (0075256E+5) 2018. 11. 11. 오후 4:04:41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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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엔젤주 ◆mv3/YRLDIQ (1207919E+5) 2018. 11. 11. 오후 4:19:44갱신! 이야...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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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이름 없음◆ZxtZ7Hl5AY (0075256E+5) 2018. 11. 11. 오후 4:25:58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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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마르크주 (5815802E+5) 2018. 11. 11. 오후 7:46:11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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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하토주 ◆qYdfs1eisI (0389436E+5) 2018. 11. 11. 오후 8:10:25갱신의 맛이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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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마르크주 (1791947E+5) 2018. 11. 11. 오후 8:12:01기분탓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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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하토주 ◆qYdfs1eisI (0389436E+5) 2018. 11. 11. 오후 8:15:31그럴리가 읎슴다 이건 갱신의 맛! 드셔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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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마르크주 (1791947E+5) 2018. 11. 11. 오후 8:19:03갱신은 아주 위험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점심밥이죠. -
593 이름 없음◆ZxtZ7Hl5AY (0075256E+5) 2018. 11. 11. 오후 9:54:01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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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름 없음◆ZxtZ7Hl5AY (0075256E+5) 2018. 11. 11. 오후 11:02: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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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에스페란사 ◆/RS8jmjzGs (0460529E+5) 2018. 11. 11. 오후 11:30:37갱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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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이름 없음◆ZxtZ7Hl5AY (0075256E+5) 2018. 11. 11. 오후 11:31:13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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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이름 없음◆ZxtZ7Hl5AY (3558998E+5) 2018. 11. 12. 오후 2:09:3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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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엔젤주 ◆mv3/YRLDIQ (8479765E+5) 2018. 11. 12. 오후 3:51:1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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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이름 없음◆ZxtZ7Hl5AY (3558998E+5) 2018. 11. 12. 오후 6:10:51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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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이름 없음◆ZxtZ7Hl5AY (3558998E+5) 2018. 11. 12. 오후 6:15:01주말에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암것도 못하다니 8ㅅ8
오늘부터 제대로 활성화합니다! -
601 이름 없음◆ZxtZ7Hl5AY (3558998E+5) 2018. 11. 12. 오후 6:43:57갱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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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엔젤주 ◆mv3/YRLDIQ (5644015E+6) 2018. 11. 12. 오후 7:40:4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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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이름 없음◆ZxtZ7Hl5AY (3558998E+5) 2018. 11. 12. 오후 7:45:49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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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엔젤주 ◆mv3/YRLDIQ (5644015E+6) 2018. 11. 12. 오후 7:47:0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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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이름 없음◆ZxtZ7Hl5AY (3558998E+5) 2018. 11. 12. 오후 7:59:50벌써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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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마르크주 (9505435E+6) 2018. 11. 12. 오후 8:29:04핥짝... 이건 갱신을 하는 맛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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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이름 없음◆ZxtZ7Hl5AY (3558998E+5) 2018. 11. 12. 오후 9:10:08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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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라딧슈주◆pwZo5nurSk (7313857E+6) 2018. 11. 12. 오후 9:17:05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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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이름 없음◆ZxtZ7Hl5AY (3558998E+5) 2018. 11. 12. 오후 9:49:37쨘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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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엔젤주 ◆mv3/YRLDIQ (5644015E+6) 2018. 11. 12. 오후 9:57:04내일은 일상을 구해볼까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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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이름 없음◆ZxtZ7Hl5AY (3558998E+5) 2018. 11. 12. 오후 10:06:58일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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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이름 없음◆ZxtZ7Hl5AY (1164419E+5) 2018. 11. 13. 오전 12:00:49잠시..
.dice 1 2. = 1 -
613 이름 없음◆ZxtZ7Hl5AY (9125517E+6) 2018. 11. 13. 오후 1:54:3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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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하토주 ◆qYdfs1eisI (0666937E+6) 2018. 11. 13. 오후 1:56:54와아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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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잭주 ◆PYmzkYnhIw (3249598E+5) 2018. 11. 13. 오후 2:19:0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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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이름 없음◆ZxtZ7Hl5AY (9125517E+6) 2018. 11. 13. 오후 2:42:16곧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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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엔젤주 ◆mv3/YRLDIQ (4055552E+6) 2018. 11. 13. 오후 5:16:58갱신! 이지만..일상을 구하기엔 지금 상황이 바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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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이름 없음◆ZxtZ7Hl5AY (9125517E+6) 2018. 11. 13. 오후 5:55:31갱신해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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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이름 없음◆ZxtZ7Hl5AY (5774096E+5) 2018. 11. 13. 오후 9:12:52갱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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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에스페란사 ◆/RS8jmjzGs (6865832E+5) 2018. 11. 13. 오후 9:53:51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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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이름 없음◆ZxtZ7Hl5AY (9125517E+6) 2018. 11. 13. 오후 9:55:24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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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엔젤주 ◆mv3/YRLDIQ (0208517E+5) 2018. 11. 14. 오후 3:01:18갱신! 으햐..조금만 더있으면 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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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이름 없음◆ZxtZ7Hl5AY (8831441E+5) 2018. 11. 14. 오후 4:53:35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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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에스페란사 ◆/RS8jmjzGs (6707264E+5) 2018. 11. 14. 오후 6:39:47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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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름 없음◆ZxtZ7Hl5AY (8831441E+5) 2018. 11. 14. 오후 6:43:56심심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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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마르크주 (4303944E+5) 2018. 11. 14. 오후 7:14:43햣하 좀더 심심해하는 겁니다! (쓰레...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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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엔젤주 ◆mv3/YRLDIQ (0208517E+5) 2018. 11. 14. 오후 7: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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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마르크주 (4303944E+5) 2018. 11. 14. 오후 7:45:0212시를 넘어가는 시간을 보며 내일이 오지않길 발악하는 우리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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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잭주 ◆PYmzkYnhIw (5825327E+5) 2018. 11. 14. 오후 8:12:1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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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엔젤주 ◆mv3/YRLDIQ (3108052E+6) 2018. 11. 15. 오후 4:54:01끝났드아ㅏㅏㅏㅏㅏㅏ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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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이름 없음◆ZxtZ7Hl5AY (7629624E+5) 2018. 11. 15. 오후 7:10:5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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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라딧슈주◆pwZo5nurSk (2030908E+6) 2018. 11. 15. 오후 9:14:04쨘쨘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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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엔젤주 ◆mv3/YRLDIQ (690717E+62) 2018. 11. 16. 오후 5:24:2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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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에스페란사 ◆/RS8jmjzG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5:27:10짝짝
갱신이라는 뜻입니다 -
635 마르크주 (6942762E+6) 2018. 11. 16. 오후 5:56:43갱시이인 오늘은...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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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이름 없음◆ZxtZ7Hl5AY (0820177E+6) 2018. 11. 16. 오후 6:53:5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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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마르크주 (6942762E+6) 2018. 11. 16. 오후 7:00:06>>636 할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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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이름 없음◆ZxtZ7Hl5AY (0820177E+6) 2018. 11. 16. 오후 7:13:13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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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마르크주 (6942762E+6) 2018. 11. 16. 오후 7:14:44>>638 그렇게 반응하시면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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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에스페란사 ◆/RS8jmjzGs (886683E+61) 2018. 11. 16. 오후 9:04:26>>639
할짝
...이 맛은...! 갱신의 맛이구나!
일상하고 싶다! -
641 이름 없음◆ZxtZ7Hl5AY (3953103E+5) 2018. 11. 17. 오전 10:06:04이 나이먹고 응급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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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하토주 ◆qYdfs1eisI (628479E+60) 2018. 11. 17. 오전 11:08:16갱신임ㄷ 아아ㅏ아ㅏㅇㅇ아ㅏ아아니 괜찮으신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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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이름 없음◆ZxtZ7Hl5AY (3126123E+5) 2018. 11. 17. 오전 11:16:18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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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하토주 ◆qYdfs1eisI (628479E+60) 2018. 11. 17. 오전 11:23:33아프지 마시란검다...걱정됨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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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잭주 ◆PYmzkYnhIw (9345719E+5) 2018. 11. 17. 오전 11:42:0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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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이름 없음◆ZxtZ7Hl5AY (3126123E+5) 2018. 11. 17. 오전 11:55:18좀 괜찮아졌습니다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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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엔젤주 ◆mv3/YRLDIQ (023581E+59) 2018. 11. 17. 오후 5:45:03갱신합니다. 괜찮아지셔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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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에스페란사 ◆/RS8jmjzGs (9406505E+5) 2018. 11. 17. 오후 8:35:53아무쪼록 빨리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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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이름 없음◆ZxtZ7Hl5AY (3953103E+5) 2018. 11. 17. 오후 8:47:31갱신합니다. 주말을 그냥 넘기긴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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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엔젤주 ◆mv3/YRLDIQ (023581E+59) 2018. 11. 17. 오후 10:31:56하지만 몸상태가 나쁘시면 쉬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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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이름 없음◆ZxtZ7Hl5AY (3953103E+5) 2018. 11. 17. 오후 10:36:06싫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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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이름 없음◆ZxtZ7Hl5AY (5492712E+5) 2018. 11. 18. 오후 5:13:26오늘 개인진행 하실 수 있는분들 손!
시간대는 7시부터 프리하게~ -
653 잭주 ◆PYmzkYnhIw (0627856E+5) 2018. 11. 18. 오후 5:20:28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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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이름 없음◆ZxtZ7Hl5AY (5492712E+5) 2018. 11. 18. 오후 5:20:38와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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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마르크주 (254248E+54) 2018. 11. 18. 오후 5:22:32일이 좋게 풀린다면 가능! 고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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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이름 없음◆ZxtZ7Hl5AY (5492712E+5) 2018. 11. 18. 오후 5:25:54발이라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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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6:46:06(빼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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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이름 없음◆ZxtZ7Hl5AY (5492712E+5) 2018. 11. 18. 오후 7:00:12출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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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7:01:46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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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7:06:04호고곡 아무도 없는건가...!(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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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마르크주 (7671857E+5) 2018. 11. 18. 오후 7:07:24빼꼼) 잘되면 30~40분쯤부터 참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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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이름 없음◆ZxtZ7Hl5AY (5492712E+5) 2018. 11. 18. 오후 7:10:34저도 지금 저녁메뉴 정하는중이니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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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잭주 ◆PYmzkYnhIw (0627856E+5) 2018. 11. 18. 오후 7:11:09쳌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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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7:16:33김밥은 맛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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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7:19:47피자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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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7:20:28피자...! 맛있죠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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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7:30:40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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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7:36:09피자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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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7:36:22헉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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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7:38:59씻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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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이름 없음◆ZxtZ7Hl5AY (5492712E+5) 2018. 11. 18. 오후 7:54:42식사끝 지금 참여 가능하신분들 다시 한번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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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마르크주 (1621838E+5) 2018. 11. 18. 오후 7:55:37손
-
673 잭주 ◆PYmzkYnhIw (0627856E+5) 2018. 11. 18. 오후 7:56:04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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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7:56:07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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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7:58:31세 분이나 있다니 (반짝반짝
일단 다이스 1~100 까지 굴려주시고.
동시에 !~2로도 한번 굴려주세용. -
676 마르크주 (1621838E+5) 2018. 11. 18. 오후 7:59:33.dice 1 100. = 11
.dice 1 2. = 2
얍 -
677 마르크주 (1621838E+5) 2018. 11. 18. 오후 7:59:55다갓은 마르크를 버렸다!
-
678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8:00:18.dice 1 100. = 38
.dice 1 2. = 1
이얍! -
679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8:00:321....1?(동공지진)
-
680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8:01:04것보다 저번부터 느낀건데 다이스 너무 저공비행 아닌가요?!(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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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잭주 ◆PYmzkYnhIw (0627856E+5) 2018. 11. 18. 오후 8:03:37.dice 1 100. = 31
.dice 1 2. = 2 -
682 마르크주 (1621838E+5) 2018. 11. 18. 오후 8:03:59낮게나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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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04:44뭐지 이 극한의 다이스값들은..
1이 나오신분은 동행할 엔피시를 선택해주세요. (적 아군 상관 x)
1~100까지의 다이스는 난이도 다이스인데, 다들 낮네요... -
684 마르크주 (1621838E+5) 2018. 11. 18. 오후 8:06:02초 로우 난이도 마르크!
-
685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8:06:04상대적으로 제가 제일 어려워 보이는건 왤까요...(흰눈)
1은 저밖에 없습니다아ㅏㅏㅏㅏ!!!!!!(눈물)
탭피온으로 할게요(먼산) -
686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07:35그럼 낮을수록 어려운걸로 할까요! (해맑
일단 공통 선택지 레스를 넘길테니 보고서 원하는대로 레스를 써주시길 바랍니다- (총총 -
687 마르크주 (1621838E+5) 2018. 11. 18. 오후 8:08:01>>6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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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8:09:09....?! 와 아마도 이지!
-
689 휴식시간?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13:36갑자기 도시 전역에 휴전기간을 알리는 알람음이 울리며, 팔찌에 [종료시간 -미정] 이라고 메세지가 떠오릅니다.
잘 싸우다가 왜 갑자기 휴전기간인지는 모르지만, 어쨌거나 여기서 얼마 안되는 절대적인 룰이므로 다들 싸우던것도 멈추고 잠시 도시가 조용해졌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휴전기간이란것도 꽤 오랜만 아닌가싶습니다. 아마 처음 이곳에 왔을때 1달 준것 이외엔 처음이었죠?
- 퍼엉!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폭발음? 같은것이 여러분의 귀에 감지되었습니다.
도시의 골목쪽에서, 한번.
빌딩의 옥상쪽에서, 한번.
섬의 바닷가쪽에서, 한번.
뭘까요 휴전기간인데 싸우는건 아닐테고 말입니다. 움직여볼까요, 아니면-? -
690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8:17:25"휴전이라고?"
그는 팔찌를 들여다보며 믿을 수 없다는 듯 중얼거렸다. 휴전 기간이야 그전에도 주어진 적은 있지만 그건 경기가 시작되기 전이었고 경기가 시작된 이후에도 줄 줄은 몰랐다. 잭은 머리를 긁적였다.
"엥?"
갑작스레 폭발이 시작되자 잭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잠깐. 한군데가 아닌 것 같은데 이러면 어디로 가야하지? 잭은 잠시 고민하다가 도시의 골목 쪽으로 향한다. -
691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8:20:34'휴전이라니 뜬금없군.'
그는 언제나 주최측의 행동은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싸움을 멈추었다. 주변의 다른 이들도 주최측의 '룰'을 지키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는지 주변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음?"
잠시간의 침묵을 깨버리는 폭발음이 터져나왔다. 도시의 골목의 방향, 빌딩의 옥상 방향. 그리고 섬의 바닷가쪽 방향. 이 세 곳에서 폭발음이 터져나왔다.
'흠...'
의미를 알 수 없는 폭발음에 그는 잠시 고민을 한 뒤 잠시 그 자리에 머물러 다른 이들의 행동을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
692 엔젤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8:21:18알람음과 함께 사라진 폭음이라던가 비명소리 같은것들이 사라져버렸다. 오히려 그래서 였을지는 몰라도 그런 굉음과 소리가 익숙해져있었는지 갑자기 조용해진 도시가 어색하다고 생각이 들어 고개를 올려 하늘을 쳐다봤다.
"아, 조용해졌어. 하지만 갑자기 조용해질일 없을텐데 이벤트 같은걸까"
라고 하자마자 들리는 폭발음에 역시나 하고 힐끗 소리가 들리는쪽으로 고개를 돌려보곤 나이프를 주머니에 넣곤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쭉 폈다
"응 그러면 그렇지 하지만 3군데 많아. 나는 혼자 갈수있는곳은 한곳"
어느쪽이든 가서 무언가를 할 수 있을거라는 느낌은 없지만 호기심은 막을수 없다였나 아니면 그렇게 설계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하니 가보고 싶긴했다.
어디로 가면 좋으려나.... 하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감지되는 사람의 느낌에 슬쩍 쳐다보니 탭피온이 보였다.
"...아, 탭피온 찾았다. 물어보는게 좋을지도"
살짝 감긴눈을 뜨며 목에 걸어뒀던 헤드셋을 다시 귀에 끼우며 탭피온으로 보이는 인영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생각보다 자주 만나는걸 -
693 휴식시간? - 랜턴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22:43골목, 폭발음은 한번씩만 들리고 더 들리지 않았기에 정확한 위치까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그저 골목쪽으로 조금 걸었을 뿐.. 일텐데. 무언가 타는 냄새가 점점 가까워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
694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24:28세곳의 폭발음, 하지만 당신은 움직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마 반응을 보아하니 다른 사람들도 어느정도 폭발음은 다 들은거 같지만 마르크처럼 대부분 움직이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거나.
아니면 자기 할 일을 하는 모양입니다. 흐음.. 일단 더 이상의 폭발음을 들리지 않았고.
다른 이들은 이내 그냥 별거 아니었나보다하고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
695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26:36"이 쉬는시간은 그렇다치고.."
탭피온은 중얼중얼. 사태를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휴전기간이니 전투할 일은 없긴했지만.
그래도 어떤 일이 터진건지 알 수 없으니 그냥 움직이기도 그렇고..
그런 와중, 엔젤이 다가오자 그는 시선을 돌렸습니다.
"응? 오랜만.. 까진 아닌가. 어쨌든, 너도 들었어?"
폭발음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
696 하토주 ◆qYdfs1eisI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26:55어ㅓ어 이벤트임까..? (관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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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8:27:26타는 냄새? 불이라도 난건가? 내 능력이면 불을 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는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며 골목 깊숙한 곳으로 향했다. 왜 자신이 그쪽으로 가는지는 몰랐다. 그저 미약한 호기심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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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27:28>>696 그렇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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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하토주 ◆qYdfs1eisI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29:13>>698 즈는 팝콘과 응원도구를 준비하겠단검다!!!! (캡틴: 뭐야 이벤트 참여하라고 (맴매)) 으ㅡ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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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29:35타는 냄새, 그것은 큰 불이 났다기보단 그냥 뭔가 그을린 정도의 냄새? 가까이 갈수록 그럴거 같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그리고 이내 냄새가 매우 가까워지자. 조금 특이한 머리스타일의 남성이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바닥과 벽이 그을러져 있군요. -
701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29:59>>699 (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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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하토주 ◆qYdfs1eisI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30:56>>701 ㅇ응ㅇ앜 진짜 맴매라니 하-토주에게 넘모 가혹하심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응ㅇ아앜 이벤트..참여해도 됨까..? :0:0:0 -
703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31:33>>702 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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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8:32:11"...이정도면 오랜만 적어도 내 시간기준에서는"
무미건조하게 읊조리며 걸음을 멈췄다.
상담할것도 있었고 마침 만났으니까 물어보자 그게 좋을거같으니까.
"들었어 아마도 3곳 폭발음 들리는것 가보려다가 탭피온을 감지했으니까 온거야 응"
아마 탭피온이 없었다면 저 3곳중 궁금해 하고 생각하면서 가만히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그것은 없을때의 이야기니 지금과는 상관이 없을까. 물어봐야지
"어디 갈꺼야? 나 버릇 완전히 고쳐진게 아니라 혼자 생각하는거 힘든걸"
역시 자신 혼자서는 쓸모가 없다. -
705 하토주 ◆qYdfs1eisI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33:10>>703 앗 글믄 즈도 다갓을 이리콤저리콤 휘리리릭샤샥뿅 돌리고 호도도 하믄 대는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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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8:33:14'일단, 이동해볼까.'
그는 폭발이 난 곳을 향한 사람들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며 빌딩의 옥상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휴식시간에 할 일이 사라져 버린것이 그 이유였다. -
707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33:44"......."
자신에게 지형상의 문제는 크게 없다고 생각은했지만~ 그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엔젤을 흘끔 바라봤습니다. 2명이서 간다고치면.
"바닷가쪽이려나."
역시, 그 쪽이 좀 더 안전할 느낌이었습니다. -
708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34:10>>705 그렇심더! 휘리릭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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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하토주 ◆qYdfs1eisI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35:13으아ㅏ아ㅏ악 ㄷ다ㅏ이스갓 즈와 함께 ㄱ가ㅏ자!!!!!!!
.dice 1 100. = 90
.dice 1 2. = 2 -
710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35:27빌딩은 제법 가까웠기에, 옥상까지 올라가는것은 금방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빠른편이었고 말이죠.
그리고 옥상에 올라가자! 이럴 수가!
- ........
아무것도 없네요.
정말? -
711 하토주 ◆qYdfs1eisI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35:30와!
-
712 하토주 ◆qYdfs1eisI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36:31다이스가 즈를 버렸슴다!
-
713 휴식시간? - 하토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37:41하토는 묘한 기류를 느낍니다. 인위적인 바람이라던가? 그런 느낌.
기류는 한곳으로 모이고 있었습니다. -
714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8:37:54"그냥 그을린 정도네..."
다행이다. 불은 안났어. 그는 안도의 한숨을 쉬려다가 머리스타일이 특이한 남성을 보고 기척을 감추려고 한다. 저 남자가 폭발의 주범이라면 자신을 공격할 수도 있다. 휴전 명령이 있긴 하지만 폭발을 일으킬 사람이면 그런 말도 안듣겠지. -
715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8:39:15"..."
빌딩의 옥상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 '아무것도' 없었다. 빌딩의 옥상을 향한것은 그 뿐만이 아니다. 그렇기에 이 공백은 비정상적이다. 그는 칼날이 달린 쇠사슬 2개를 각 손에 쥐고 경계를하기 시작했다. -
716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8:40:36탭피온이 고민을 하는 짧은 사이에 여러생각이 들었다. 그사람의 말대로 하면 이건 자기혐오와 피해의식 일지도
고민이 끝난듯 나를 흘끔 보는 탭피온이 말했다 바닷가쪽이라고 그러면 그쪽으로 가면 되는걸까. 아무곳이나 좋아.
"..바닷가쪽이구나 응 가자?"
스스로가 왜 의문형인지 오히려 궁금했다. 궁금했는데 분명 정하지 못하고 맡기는게 정상인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순적이고 이해가 안되고 있어서 문제인걸 어쩌지... 어려워 역시 나는 바보
"바닷가는 여기서 먼곳이야?"
나 체력에는 자신없는데. 라고 짧게 덧붙였다 -
717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40:42와하학! 다갓이 즈를 버렸단검다!! 제 4의 벽을 아득히 뛰어넘은 시이나, 옥상 위에서 양 팔을 벌리며 혼자 타이타닉 자세를 취함다. 으하하학, 아무도 즈의 쩌는 꽝운빨을 이길수 음슴다!!! 어헝헝...
"뭠까, 이 묘한 기류는...누가 태풍이라도 불러오려는 검까?"
시이나, 고개를 기우뚱 기울이고 우산을 펼침다. 몸이 두둥실 떠오름다! 기류를 향해 가즈아! 인검다. 와하학, 오케이 계획대로 되고 있어! -
718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41:26".........어라아?"
골목에 온것은 잭 혼자였던건지. 다른 사람의 기척은 느껴지지 않지만 명백하게 수상한 남성은 고개를 기울이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무언가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된다는듯이 말입니다.
"여긴 어디~?"
응?
잭은 눈치채지 못한 모양입니다만.. -
719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43:04다른쪽은 몰라도, 확실히 옥상쪽은 몇명이고 움직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보이는것은 없습니다.
폭발의 흔적조차도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들린것은, 아니 보인것은 연기입니다. 그렇게 많이 티가 나지않는 흰색의 연기.
연기가 마르크쪽으로 스물스물 모이고 있었습니다. -
720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8:44:14뭐지? 기억 상실인가? 잭은 여긴 어디냐고 물으며 주변을 둘러보는 남자를 보며 당황했다. 일단 계속 숨어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만... 잭은 그 자리에서 숨소리조차 내지 않고 남자를 바라봤다. 어떻게 되려나...
-
721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44:37"거리로 따지자면 확실히 가깝지는 않지."
음? 그러고보니 그렇게 생각해보면 그 거리에서 들릴 정도의 폭발음이면 생각보다 큰걸지도 모르겠네요.
탭피온은 그걸 깨달은듯 조금 귀찮다는 표정으로 엔젤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업힐래? 아니면 매달릴래? 좀 빠르게 뛰어갈건데." -
722 휴식시간? - 하토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46:25기류를 따라 둥실둥실. 착실하게 한곳으로 모이고 있는 기류를 따라 도착한곳은 놀랍게도 공장이었습니다.
공장이 늘어서있는 지대 한가운데에서 기류는 끊겼고. 그대로 착지하게 됩니다.
음- 뭐 특별한게 보이는거 같진 않습니다. 기류들도 모였다가 바로 흩어지고 있어서 뭐가 생성된것도 없습니다. -
723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47:35기억상실인걸까요? 너무나 많은 전투를 한 결과 쇼크라던가?
하지만 남성은 그런 걱정과 다르게 자리에서 일어나며 머리를 툭툭 쳤습니다. 그리곤-
"조금 착지가 잘못된거 같긴하지만. 일단 죽이고 생각해볼까~?"
응?????? -
724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8:50:13'적... 인가?'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연기를 바라보며 가만히 서있었다. 지금은 휴식시간이다. 자신을 죽이려는 순간 상대방은 '룰'을 위반하는 것이다.
'물론, 주최측이 준비한 무언가라면.'
그렇다면 자신의 몸으로 시험할 뿐이다. 관찰을 한다고 파악이 될 성질이 아니라면 직접 겪을 뿐. -
725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8:50:38가깝지 않다라. 체력에는 자신이 없는데 역시 나는 방해만 되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을무렵 탭피온이 업힐건지 매달릴건지 물었다
솔직히 아무생각도 없었지만 도와준다고 한다면 편하겠다고 생각하며 말했다
"그러면...탭피온이 편한대로 부탁해"
어떨지는 확답을 못하겠다고 해야할까 업히고 매달리고의 큰 차이를 사실 모르겠어. 그사람이 안알려줬어. 아무도 없었는걸 하고 대답하곤 탭피온 근처에 서며 탭피온을 올려다보았다 -
726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8:51:07으잉, 공장임다. 폴싹 착지를 한 시이나, 주변을 휘휘 둘러봄다. 어랍쇼..막 뭔가 이상한 건 안 보인단검다. 그렇지만 즈는 잘 알고 있슴다. 공포영화의 법칙!
여기서 뭐야, 아무것도 없잖아? 대사를 내뱉으면 사망플래그! 입을 다무는검다. 조용!
"뭐야, 아무것도 없잖슴ㄲ"
어.
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 안대 안댐다 시이나, 입을 틀어막슴다. 으어어! 근데 진짜 이상하단검다..! -
727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51:24마르크 주변을 둘러싸듯 모인 연기는, 갑자기 한 부분이 뭉치는가 싶더니 손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바로 당신의 목을 노리고 잡으려는듯이 움직여옵니다.
엄청나게 빠른편은 아니기에 피하고자 한다면 쉽사리 피할 수 있을겁니다. -
728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8:52:13위험한데. 잭은 하마터면 평소 버릇대로 혀를 찰 뻔했다. 다행히 직전에 그만두었지만. 쨌든 예감이 안좋다. 다 죽이고나서 생각해본다는 것도 그렇고. 잭은 슬그머니 자리를 뜨려 했다. 제아무리 아무 생각없이 사는 자신이라지만 휴전 기간때도 굳이 사람들과 싸울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거겠지.
-
729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8:52:56왜 저말곤 npc동행자가 아무도 없는걸까요.(슬픔)
-
730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53:41"편한대로라.."
들쳐매고 움직이는게 제일 편할거 같다고 생각한 그였지만, 그건 들쳐매진쪽이 힘들지 않을까- 하고 고민한 결과.
그는 엔젤을 안아들고 곧바로 땅을 박차고 뛰어올랐습니다. 어떠한 느낌이냐면 장대 멀리뛰기를 연달아서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몇분도 지나지 않아서 바닷가에 도착하게 됐습니다.
".... 후!"
바닷가에 도착하자 피냄새가 코끝을 찌릅니다. 딱히 피나 시체가 보이진 않지만요. -
731 휴식시간? - 하토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55:32"......"
플래그가 꽂혔다는듯이 공장벽쪽에서 음침해 보이는 여성이 튀어나왔습니다.
그러나 여성은 하토를 보더니 고개를 기울입니다. 니가 여기 왜 있어? 이런 표정이라고하면 이해가 쉬울까요?
"흠......" -
732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8:57:16잭이 자리를 뜨려고 이동하는 순간, 당신은 무언가와 부딪힙니다.
무엇과 부딪혔냐고 하면 아까의 그 남성입니다. 분명히 골목 끝에 있었을터인데 말입니다.
"으응~???"
남성도 그제서야 당신을 바라보는것을 보아 몰랐던거 같긴 하지만.. -
733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8:59:24"칫."
그는 혀를 차며 한 발짝 물러나 손을 피했다. 적은 휴식시간의 패널티를 받지 않았다. 직감이, 본능이 그에게 알렸다. 그렇다면 '룰'밖의 존재. 그렇기에 그는 교전을 택했다.
"거미줄."
그는 벨트에 걸려있던 와이어 뭉치를 양손에 잡고는 중얼거렸다. 그의 능력으로 인해 자유자재로 풀려난 와이어는 옥상의 사방에 박혀들어 와이어로 이루어진 거미줄을 만들어냈다. 거미줄이 완성됨과 동시에 그는 능력을 전력으로 전개해.
-위이잉.
'닿는 순간 끝.'
거미줄을 톱처럼 진동시켰다. 이 거미줄에 닿는다면 무사하지 못하리라. -
734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8:59:28"와아-"
굉장히 빠르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신체강화 였던가 그래서 그런건지 건물이라던가 사람이라던가 슝슝 지나가는 모습을 보며 눈을 반짝였다.
그리고 크게 시간이 지나지않은채로 바닷가에 도착하자 탭피온의 품에서 내려왔다. 진한 비릿한 혈향이 느껴졌지만 익숙하다고 해야할까 그런느낌으로 멍때리면서 빈 바닷가를 보면서 생각했다.
탭피온은 안는편이 편하구나. 다음에도 부탁하면 들어주려나 하고 시덥지않은 생각을 하면서 내뱉었다.
"아무도 없는데 진한 냄새가나 이거 이상하지만?" -
735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00:57"허어..."
분명히 아까 저쪽에 있었던 것 같은데. 잭은 남성을 바라보고 황당하단 표정을 지었다. 아무튼간에 이제 자신은 발각되었으니 어쩌려나? 죽임을 당하려나? 뭐... 아무래도 좋지만.
"머리스타일이 특이하네."
잭은 실없는 말만 하며 상대를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먼저 덤빌 생각은 없는 듯 했다. -
736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01:49"........"
손은 마르크가 공격을 피하자마자 다시 연기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연기들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거미줄처럼 전개된 와이어를 향해 돌진했고.
연기는 진동하는 거미줄을 통과하고 그나마 거미줄이 닿지 않을법한 마르크의 근처에서 한 뭉터기가 되더니 사람의 형태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형태에서, 점점 사람으로. 그렇습니다 연기뭉치는 완전한 인간 여성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조금은 싸울 줄 아는 녀석인가-" -
737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9:02:42와 진짜 플래그 꽂혔단검다 살려주십쇼 저는 아직 하와와한 나이지 않슴까! 시이나, 왜 여기 있냐는 표정에 우산을 꼬옥 잡고 아하하 어색하게 웃슴다.
"그게..그..산책을 하다가 경로가 이탈됐슴다..언니.."
즈 어린양인디 한 번만 살려주심 안되는검까..? 시이나, 비굴합니다..! -
738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03:35"이곳에서 전투가 있었고, 이미 어느 한쪽은 죽었다는 말이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이곳에서 죽으면 그 대상의 혈흔이나 시체는 곧바로 없어지니까 말입니다. 냄새만 남는것이 이상한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은 휴전기간일텐데 말이야."
탭피온은 주위를 경계하며 엔젤의 옆에 붙었습니다.
"혹시 감지 돼?" -
739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05:12"오오~ 칭찬 고마워, 초면에 칭찬이라니 좋은 녀석이구나~"
머리스타일만큼이나, 남성은 꽤나 여러의미로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쨌든 고맙다고 말하던 남성은 잭을 바라보더니 고민고민하더니 발걸음을 옮기려했습니다.
"너는 좋은 녀석이니까 봐줄게~"
놔둘까요? -
740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9:06:35자신과 상성이 나쁜 능력자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며 거미줄을 회수해 자신의 주변을 휘감도록 하였다. 그와 동시에 진동하는 와이어. 칼날의 고치속에서 그는 여인에게 물었다. 연기가 들어가지 않은 반말로 말이다.
"무슨 용무지? 주최측인가?" -
741 휴식시간? - 하토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07:10"흠."
소매에서 커터칼을 꺼낸 여성은, 음침한 눈으로 칼을 바라보며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시이나의 다리를 향해 커터칼을 휘두른것은, 한순간이었습니다. 물론 닿지는 않았지만요.
"이름이랑 팀."
묻는걸까요?
// 0~100까지 다이스를! -
742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08:43"주..최?"
여성은 마르크의 말에 정말로 모른다는듯이 대답했습니다. 팔찌, 팔찌에는 팀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여성은 대체.
"미안하지만 무슨 소린지는 모르겠고."
여성은 자신의 오른팔 부분만 연기로 바꿨습니다.
"이쪽도 일을 해야해서-" -
743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09:00칭찬 아닌데... 자신이 한 말이 예상치 못한 효과를 불러오자 잭은 당황한다. 아니 이럴 게 아니라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여야 한다. 잭은 금새 당황한 표정을 숨기고 친절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그나저나 나는 봐준다니... 그럼 다른 사람들은 다 죽여버리는 건가? 잭은 살짝 고개를 기울였다. 뭐 다른 사람들이 죽어버려도 제 알 바는 아니었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그거 고맙네."
그냥 놔두는 거지. -
744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9:09:27으어ㅓ어억 잠시만 기다리란검다 이거 그검까 포*몬 트레이너는 눈 마주치면 즉각 승부니 뭐니 어어어ㅓ! 시이나! 끼악, 하고 익룡이 울부짖듯 높은 비명소리를 내고 뒤로 물러남다.
"어ㅓ어어 B팀 최강 귀요미 시이나 하-토임다!!!!!!!!! 코코로라 쓰고 하토라 읽슴다 언니는 누굼까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
.dice 0 100. = 3 -
745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9:10:043이래 돌았나봐
-
746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10:38잭은 의문의 남성을 놔줬다! 바이바이 의문의 남성!
.................
이제 어쩔까요? -
747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9:11:09계속 멍-하게 가만히 바닷가쪽을 바라보며 있으면서 탭피온의 말을 기다렸다.
"전투가 있었다고 믿기 힘들정도로 정적인걸 응 그냥...이상해"
분명 전투가 있었다면 이 바닷가의 지형이 무너지거나 모래가 쏠린다던가 그런게 없었다고 해야할까 조금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조금만 기다려 확인..해볼게"
눈을 감곤 헤드셋에 손을 올리며 감지를 시작했다. 별다른 느낌은 없는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한켠으로는 의문이 들었다. 폭음,피냄새,정적 아무도 없을리가 없는데? 공멸은 말도 안되는걸 이상함을 느끼자 탭피온에게 말을 걸었다
"뭔가 이질감이 있어 설명하기 힘든데...으음.."
작위적인 느낌이나 기척이 아예없다고도 있다고도 하기 뭐해 라고 덧붙였다 -
748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12:27어라? 진짜 가버렸네. 잭은 그렇게 중얼거리곤 터벅터벅 골목길을 걸었다. 아까 그 요상한 남자가 있던 곳이나 더 살펴볼까? 잭은 그을음이 어린 곳을 살펴보려 했다.
-
749 휴식시간? - 하토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14:48뭔가 낌새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허공을 그은건줄 알았던 커터칼쪽에서 바람소리가 들리더니 곧바로 하토의 허벅지쪽에 얕은 상처가 납니다.
베였습니다?
"B팀.. 안타깝지만..."
여성은 곧바로 하토에게 달려들었습니다.
.dice 0 100.
.dice 0 100.
.dice 0 100. -
750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9:14:48"모른다면 됐다."
그는 의문을 품지 않았다. 이레귤러든 뭐든 말도 없이 덤벼든 시점에서 상대는 적이다. 그렇기에 그는 고치를 감싸인채 여인에게 달려들었다.
'흥.'
연기로 변하는 능력? 확실히 상성이 나쁘다. 그렇지만 자신의 몸에 닿기 위해서는 '연기'에서 '육체'로 형태를 바꾸어야 한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약점을 공략한다.
연기로 이루어진 오른팔이 고치를 관통한다 하더라도 공격을 위해 육체로 바꾼 순간 오른팔이 잘려나갈 것이다. -
751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15:28얼레?
.dice 0 100. = 32 -
752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9:15:40저 npc뭔데 3다이스죠(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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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15:47되는데 머지
.dice 0 100. = 32
.dice 0 100. = 72 -
754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9:17:06인생 하직 루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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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19:11"......"
탭피온은 엔젤의 말에 주변을 경계하며 숨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이내 엠젤의 레이더망에 걸린것은 사람의 반응. 그리고 그 위치는...
는....
아래? -
756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19:59남자가 있던곳을 자세히보니 그을린것 외에도 뭔가 높은곳에서 떨어진듯한 흔적도 남아있었습니다.
흠...
떨어진게 먼저고, 그 이후에 그을린듯한 느낌입니다. -
757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21:34"높은 곳에서 떨어졌다고?"
보통 이러면 죽지 않나... 그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뭔가 수상하단 말이지. 그는 마음이 변했는지 아까 남자가 나간 방향으로 따라나갔다. 이놈의 호기심이 또 발동한 게 틀림없다. -
758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21:50"상황파악은 빠른편인거 같군."
여성은 마르크의 행동에 자신의 약점을 파악했음을 깨닫고 순식간에 자신의 전신을 연기로 바꾸었습니다.
일단은 마르크의 돌진을 연기로 피한 여성은 반대편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곤 총을 꺼내들었습니다.
"뭐 나도 대책이 아예없는건 아니거든."
탕탕- 두발의 총성이 울립니다. -
759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24:08골목을 벗어나자마자, 였을겁니다. 남성이 누군가를 죽이고 있는것을 보게된것이.
남성은 고개를 기울이며 A팀으로 표시되는 남성의 목을 잡았고, 그대로 남성의 목이 폭발하며 시체는 스르륵 사라졌습니다.
"어어~ 시체가 없어~?"
다만 의문의 남성의 그 현상에 매우 당황한듯 보였습니다. -
760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9:24:16더 집중해서 능력을 끌어올리듯 감지를 했다. 이질감이 좀더 느껴지는데 감이 잡힐듯해 추격하듯 펼치자 깨달았다. 이 반응은 아래?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입으론 소리지르듯 말을했다.
"탭피온 아래에 누군가 있어!"
물러나려는듯 움직이려다가 발을 헛디뎌 몸이 휘청거렸다. 아, 실수했다. 라는 생각이 뇌속을 지배했다. -
761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9:24:58어? 베였슴다? 대체 왜...피가 송골 배어나옴다. 하토의 두 눈동자가 휘둥그레 커졌슴다. 와, 저런 능력임까 설마? 안타깝다니 아니, 아니 으어 아! 아니 뭔..!
"으어ㅏ아ㅏ아악 휴전이잖슴까!! 휴전!! 언니 휴전이라고 휴전!!!! 휴전이라면서 공격하기 있ㅅ슴까 이거 반칙임다 안돼 안돼!! 즈 아직 살고싶슴다 안됨다!!"
시이나, 무게를 줄이고 폴짝 뛰어올라 피하려고 했슴다. 그럴일은 읎지만..어흑. -
762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26:56"......"
아래, 그는 엔젤의 목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휘청거리는 엔젤의 손을 잡고서 뛰어 올랐습니다. 꽤나 높이 뛰어오름과 동시에.
모래속에서 한 남성이 뛰쳐나오며 탭피온을 따라 허공으로 뜹니다. 모래속에서 나온 남성도 꽤나 높이 뛰어올랐지만 다행히 손이 닿는 범위는 아닌듯 공격이 닿진 않습니다.
"뭐야 이 두더지는."
두더지, 확실히 맞는 말이긴 하지만.. -
763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9:27:22"큿."
그는 신음성을 흘리며 고치의 안쪽에 쇠사슬의 벽을 세웠다. 그 후 고치를 풀어해쳐 와이어의 진동으로 옥상의 바닥을 원형으로 잘라내어 옥상의 바로 아랫층. 그러니까 '밀폐된 공간'으로 뛰어내렸다. -
764 휴식시간? - 하토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29:19하토는 공격을 피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상대는 거리가 닿지 않아도 공격을 맞출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곧바로 허공에 커터칼을 그었고, 그 보이지 않는 공격은 하토를...
맞추지 못했습니다. 뭔가가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아무것도 없던 허공에서 한 여성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라는 니는 누군디 이 시간에 나대는기고, 상도덕을 국에 말아묵었나?"
익숙한 말투, 얼굴. -
765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30:55"...?"
바닥이 깔끔하게 잘리고, 두 사람은 동시에 아랫층에 떨어졌습니다. 확실히 이곳은 그렇게 넓지 않은 밀폐된 공간...
"이곳에 온다고 뭔가 달라지는건가?"
여성은 일단 상황을 지켜보려는듯 공격을 멈췄습니다. -
766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9:32:31또 도움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 일이 끝나면 고맙다고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신경쓰게했다는 그런 죄책감이 들었다. 그리고 같이 올라오는 남자를 보며 말하는 탭피온을 보며 무심코 딴죽을 걸었다.
"아무리 그래도 실례가 아냐..?"
그렇게 말하면서도 공격하려던 남성을 확인했다 적으로 인식 분명 탭피온이 없었다면 기습을 당해 죽거나 빈사상태가 되었을지도
잡지 않은 손으로는 주머니에서 드로잉 나이프를 꺼내서 남자에게 던졌다 공중에 있으니까 쉽게는 못피하겠지...! -
767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33:51A팀... 자신과는 다른 팀이다. 즉, 죽어도 아무 손해가 없다. 그럼 저 남자는 B팀인걸까? 아니다. 방금 전에 자신을 '봐준다'고 했었지. 애초에 이 프로젝트 참가자였다면 휴전 기간에 싸울 리가 없고... 잭은 그 남자를 바라본다. 저 남자, 엄청 강한 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저기... 지금 뭐하는거야?"
하지만 호기심은 노라를 죽이는 법이지. 잭은 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
768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34:51"사람을 죽이는게 일인 도시에서 실례될게 있을까?"
탭피온은 그렇게 말하며 착지지점을 비틀어 조금 떨어진곳에 착지했고,
그 전에 날린 엔젤의 나이프는 공중에 떠있던 남성의 어깨에 박혔습니다. 남성은 딱히 소리도 내지않고 곧바로 공중에서 나이프를 뽑은뒤에 다시 땅속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그야말로 두더지, 그 자체.
"저게 능력인가..." -
769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9:35:46"물론, 달라졌지."
그는 여인의 질문에 그렇게 대답하며 실을 살짝 뜨며 미소를 지었다. 선홍빛의 눈동자가 여인에게 주시된채 그의 와이어가 거미줄의 형태를, 그리고 고치의 형태를 취하였다.
"개방된 공간이 아닌만큼 이곳을 가득 채울 수 있으니까!"
그의 외침과 동시에 '층 전체'를 메운 와이어가 진동하기 시작했다. -
770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36:20"어~? 길가다가 보이길래 죽였는데 말이지? 사람이 사라졌어~?"
남성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잭을 바라봤습니다.
길가다가 사람이 보이면 죽이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의외로 여기선 자주 있는 일이긴 한데..
"여긴 어디지~?" -
771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9:36:53>>769 실눈을
-
772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37:52"......"
과연.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총구를 이리저리 움직였습니다. 마땅히 마르크를 노릴 '공간'이 없는 상황.
"하지만 나는 이 공격을 '완전히 회피' 할 수는 있어. 단 너를 죽이지도 못하겠지만."
...
"지구력 싸움이라도 할 생각?" -
773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9:39:52망했다. 즈는 죽을검다. 분명 죽을검다..어무이, 아부지..즈의 노데스 업적은 여기서 끝인검다..그래, 기왕 죽는데 미리 죽는것도 나쁘진 않슴다. 시이나, 눈을 질끈 감는 순간..
"헉, 온니는..."
이 익숙한 목소리! 말투! 어랍쇼, 즈가..즈가 잘못했던 그 언니 아임까?
"여, 여긴 우얀 일이심꺼..? 혹시 즈-를 구하러 오신 히어로..?!" -
774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9:41:04"..그건 그렇다치더라도 짧은 경직이나 소리도 없어. 고통에 익숙한걸지도"
능력은 그렇다치더라도 대인전에서는 최약체라고 해야되나 총을쏘든 칼을 던지든 땅속이라면 닿을수 없으니까 이거 상성으론 최악인걸. 그러면서 탭피온을 힐끗 바라보았다 탭피온이라면 무리없이 저 사람을 꺼낼수 있겠지
"감지는 내가 전투 부탁해"
자신도 직접 싸우는게 좋겠지만 이래서는 유효타 내기도 힘들것이다 전투중 나왔을때 조금씩 누적시키듯 공격할수밖에 없겠지 입술을 살짝 깨물며 주머니에서 다시 드로잉 나이프를 꺼냈다 주머니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허전한 감각 이전 전투에서 생각보다 많이 쓴걸까 빨리 보충해야할지도 -
775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41:50길 가다가 사람이 보이면 죽인다니... 뭐 그건 여기가 싸이코들 천국이니 그렇다고 치지만... 이건 뭐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데? 그는 혀를 차고는 팔장을 끼고 남자를 바라보았다.
"혹시 기억 상실 같은거야?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어쩌다 여기로 왔는지는 기억이 나? 그는 질문을 해대며 남자를 바라보았다. -
776 휴식시간? - 하토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42:23"히--로라니, 내는 그리 대단한 사람이 아이다."
다만.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며 검을 뽑아들고 음침해보이는 여성을 겨눴습니다.
"뭔~가, 일이 억수로 요상하게 풀려가는게 보이니께... 혹시라도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안되니 말이제? 그런거여~" -
777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43:51"오케이-"
감지되는 남성은 땅속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마지 드릴이라도 달린듯이 빠른속도로 땅속을 움직이다간, 탭피온의 뒤쪽에서 튀어나오려는듯 빠르게 속력을 가속합니다. -
778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9:44:11"그렇군."
그는 다시 눈을 감으며 미소를 풀어헤쳤다. 여인에게는 보이지 않겠지만 말이다. 꽤나 일이 번거롭겠다 싶어진 그는 층 전체를 메운 와이어를 유지한채 에라 모르겠다는 식으로.
"그럼 심심하니 대화라도 나눌까요."
존댓말로 뜬금없는 제안을 내뱉었다. -
779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45:16"기억상실~? 아니~ 그런건 걸려본 기억이 없는걸~"
남성은 잭의 말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든 과거든, 확실하게 기억이 난다는 투로 고개를 기울입니다.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네~ 나는 도망치다가 불시착한거라 말이야~" -
780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46:29"......"
여성은 마르크의 말에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연기로 변하려던걸 멈추고 그 자리에 털썩 앉아버렸습니다.
"어차피 도망칠 구석도 없는거 같고. 마음대로."
교섭 성공? -
781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9:46:32나이프를 꺼낸 동시에 감지를 활성화 했다 이전에도 너무 많이써서 아픈적이 꽤나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한도내니까 괜찮아 금방 끝난다면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겠지 응
짧은 상념을 끝으로 움직이는 남자를 확인했다 위치는 탭피온의 뒤쪽이구나. 말했다
"탭피온 뒤쪽에서 나와."
그러면서 탭피온과 거리를 벌기 위해 자리를 박찼다. 근처에 있으면 싸우기 힘들겠지 적당히 간격을 유지해야겠는걸 -
782 에스페란사 ◆/RS8jmjzGs (5497086E+5) 2018. 11. 18. 오후 9:49:39갱신... 이벤트에 참여는 할 수 없지만... 흐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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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50:48"....... 위다."
응? 탭피온은 뜬금없이 당신에게 위라고 말하면서 자세를 바꾸며 자신의 뒤쪽으로 공격범위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뒤쪽에서 남성이 튀어나옴과 동시에 공격을........
하지 않고?
"......"
어째서인지 공격을 멈춘 그는, 두더지 남성의 공격이 자신의 옆구리에 박히는 순간. 멈췄던 주먹을 움직여서 움직이지 못하는 남성을 높은 허공으로 쳐올렸습니다.
인간 투포환같은 느낌으로 사람이 날아가는것이 보입니다.
위라는건 이런 뜻이었나보네요. -
784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51:13에스페란사주 안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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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51:35"도망치다가 불시착했다고?"
그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럼 이 프로젝트 참가자가 아니란 소리잖아? 그는 눈을 깜박이다가 한참 후에서야 정신을 차렸다. 일단 상황 설명부터 해주는 게 맞겠지.
"어... 여기는 일단 섬이고 프로젝트 하나를 개시하고 있어. A팀이랑 B팀으로 나눠지고 사람을 더 많이 죽인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야. 그리고 여기서 죽은 사람은 부활해. 그래서 시체가 사라진거고."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잭은 그 생각을 하고선 팔장을 풀었다. 자 이제 그쪽 이야기를 들어보실까?
"그런데 도망이라니 어디에서?" -
786 마르크◆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9:52:14"그렇군요... 일단 대화의 기본은 통성명이죠. 제 이름은 '마르크 페나소스'라 합니다. 당신은?"
그는 와이어를 다시 벨트에 휘감고는 여인에게 질문하였다. 얼핏 무방비해 보이는 행동이었지만 양손에 쇠사슬은 쥐어진 상태, 이 층을 다시 와이어로 채울 시간은 벌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지금은 몇 년도인가요?"
그렇기에 그는 간만의 대화를 즐기기 시작했다. -
787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54:56"부활~?"
그런게 가능해~? 하고 남성은 물었으나, 대답을 기대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상황파악이 된듯.
"그런 느낌인가~"
하고는 잭을 바라봤습니다.
"전부 알려줄 순 없지만, 대충~ 말하자면. 아마도 그 '프로젝트'.. 주최측에게서. 라고는 할 수 있을거 같네~" -
788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9:55:58짧게 말하는 탭피온의 말에 무슨 소린가 하고 살짝 멈칫하고 자세를 잡았다. 이윽고 남자를 잡아 허공으로 쳐올리자 무슨뜻인지 이해하곤 주머니에서 여러개의 나이프를 꺼내곤 말했다.
"불친절해."
안들릴정도의 투덜거림이였지만 바로 나이프를 던졌다. 총 다섯개 하나는 머리 하나는 목 두개는 심장과 복부 마지막으로 발목 끝으로 주머니를 뒤적였다. 나이프가 정말로 거의 안남았다는걸 깨달았다. 조절해야할지도...
상대가 이정도로 죽어주면 좋겠지만 그럴일은 없겠지 급소에 던진다고 다 맞는것도 아니고 -
789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56:25"멜리나, 성은 없어."
여성은 마르크를 경계하기는 하면서,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몇 년도라는 물음에 잠시 멈칫.
별거 아닌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쉽사리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모르겠군.." -
790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9:56:38"뭐?"
뒷골이 싸한 느낌이었다. 주최측에게서라... 주최측이 뭔가 요상한 일을 하고 있는 건 확실했다. 아무튼 더는 말할 수 없다는 건가? 그는 뭔가 생각에 빠진 듯 푸른 눈을 데굴 굴리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그럼 지금 위험하지 않아? 그 주최측한테 여기 있는 거 발각되면 큰일나잖아." -
791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9:58:20"아임다 온니, 히어로임다! 즈는 복 받은 사람인가봄다...으잉?"
요요를 꺼낸 시이나, 일이 요상하게 풀린다는 말에 고개를 기울임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건 확실함다.
"그라믄 저 언냐는 차질중에 하나임꺼?"
도와드리겠슴다..? -
792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9:59:19하늘로 높게 날아오른 남성의 급소만을 노리고 날아가는 나이프.
남성은 그것을 막기위해 손을 움직였으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것이 최선이었는지 심장과 복부쪽에 나이프가 박혔고.
그와 동시에 바닥으로 추락하기 시작하면서 땅에 부딪혀버렸습니다.
"아야야, 어디보자.."
탭피온은 그 모습에 조심스레 남성에게 다가갔으나, 남성은 바닥에 부딪히며 나이프가 깊숙히 박혀 이미 숨이 끊어진듯 보였습니다
음.
죽었는데, 부활을 안합니다. -
793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10:00:16저 잠깐 씻고 올게요!
-
794 휴식시간? - 잭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01:18"그렇지~ 별로 제대로 도망친거 같지 않은거 같으니.. 잠시 숨어야겠네~"
좋다 말았잖아~? 남성은 그렇게 말하며 터덜터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나중에 또 보게될지도, 좋은 녀석~?"
남성은 뭐라고 더 말할새도없이 사라졌습니다. -
795 마르크-멜리나◆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10:01:31"그렇군요."
몇 년도인지 모른다는것에 대해 잠시 고민하던 그는 그렇게 반응하고는.
"그럼 저만 질문을 하기도 뭣하니 저 또한 멜리나씨의 질문에 답해드리죠. 궁금하신거라도 있으신가요?"
그렇게 말하며 질문권을 여인에게 던졌다. -
796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10:02:43"끝난거야?"
설마 그게 다 맞을줄은 몰랐지만 일단은 단번에 처리했으니 괜찮은건가 하고 나이프 수량을 체크 하고 있다가 멀찍이 서있는 탭피온을보며 이상함을 느꼈는지 다가갔다. 짧은 걸음으로 천천히 다가가 죽은 남자를 바라보았다.
"...탭피온 혹시 룰 기억하고 있어?"
이것은 명백히 이상하다는 것을 알고있다. 멍청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스스로의 머리로도 알수있는 사실이니까 -
797 휴식시간? - 하토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03:39"글씨.. 그건 봐야 알겄제!!"
셀레나는 곧바로 날아오는 여성의 보이지 않는 공격을 막아내고는, 곧바로 여성에게 달려들어 뒤를 잡으려했고.
여성은 그 모습에 일단 하토를 상대하지 않고 시선을 살짝 뒤쪽으로 돌리며 움직였습니다.
공격찬스? -
798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05:11".........."
멜리나는 마르크의 말에 고민하다가 일단 입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어디지? 그리고 혹시.. 안전한 곳을 알고있다면 알려주면 좋겠는데."
흐음... -
799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06:19"룰은 기억하고 있지, 프로젝트 참가자는 죽어도 부활한다.. 지금까지 많이 봐왔는데 말야."
상대팀이건 적팀이건, 죽은자는 부활했습니다.
시체는 죽자마자 깔끔히 사라졌고 말입니다.
"..................."
무슨 일인걸까요. -
800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10:09:53"그러면 이거 왜 시체가 사라지지도 부활하지도 않는거야?"
살짝 눈쌀을 찌뿌리며 시체에 박힌 나이프를 꺼내 옷에 닦아 내며 말했다.
"이사람 참가자가 아닐지도 몰라 팔찌라던가 다른거 있는지 확인해야할지도."
탭피온까지 들리도록 중얼거리며 한발짝 물러났다. 아무리 시체가 익숙해졌다곤 하지만 그 특유의 느낌이 너무나도 싫었기에 물러났다고 해야할까. 그러는 도중 생각이 들었다.
"뭔가 문제가 생겼어 확실해 배후라던가 아니면 무언가 다른 그런..." -
801 마르크-멜리나◆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10:10:12그는 여인의 말에 어깨를 으쓱하고는.
"글쎄요.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섬이라고밖에 답하지 못하겠네요."
라고 대답하였다. 그러고는 자신이 아는 한도의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말해주곤.
"안전한 장소 말인가요? 멜리나씨가 프로젝트의 참여자가 아닌한 안전한 곳은 섬 밖일겁니다. 안전구역도 '룰'상의 공간이니 말입니다."
2번째 질문까지 답하곤 어깨를 다시 으쓱였다. -
802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12:05"말대로, 프로젝트 참가자가 아니라는 가능성밖에 모르겠는걸."
그는, 덤덤하게 양팔을 확인했고, 팔찌가 없는것을 본뒤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팔찌로 대조해봐도 소속팀은 나오지 않았고.
"만약 참가자였다면 전투를 벌인 우리에게 패널티 신호가 왔을테니까.. 어...."
그러니까-
"모르겠는걸!"
당당. -
803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13:35"도착한곳이 하필이면.."
프로젝트라..
여성은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마르크를 바라봤습니다. 아무래도 더 이야기할건 없다고 생각한듯 합니다.
"섬 밖으로 당장 나가는것은 불가능해, 숨어다닐 수 밖에 없을거 같고.. 후, 그래서 어쩔꺼지? 계속할까?" -
804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10:14:13봐야 알겠담다! 시이나, 즈를 상대하지 않자 요요에 최대파워 무게를 실어봄다!
"거 뒤에 사람 있슴다!!!!"
가라 요요! 너로 정했단검다아아악!! -
805 휴식시간? - 하토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17:21"그깟 요요.."
"내도 그렇게 생각하다가 요래 뽀각-! 하고 뿌러졌다니께?"
뭔가 데자뷰.
여성은 요요를 무시했으나, 그 무게가 실린 요요는 여성의 어깨뼈를 무서운 소리를 내며 부러트려 놨습니다.
"......??"
동시에 자세가 무너진 여성의 동체를 셀레나의 검이 베고 지나가 여성은 단 두번의 공격을 허용했을뿐인데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
806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10:17:58확인하는 탭피온을 통해 팔찌가 없는것을 확인하곤 무심코 한숨을 내쉬었다. 가만히 있는게 좋은데 괜한것에 휘말린걸까 하고 시덥지도 않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무심코 옷깃을 여몄다. 뭔가 말을 하려고 했지만 이어지는 탭피온의 대답에 살짝 멈칫했지만..
"....바보?"
이어서
"탭피온 말대로 패널티도 안왔고 팔찌도 없고 소속팀도 안나오니 외부인 하지만, 여기 외부인이 출입 가능하던가?"
파면 팔수록 이상한점만 늘어간다 여러 의문과 풀어가는 생각을 엮으면서 바닥을 툭툭 쳤다. 그리고 생각났다
"여기 말고도 2곳 더있는데 어쩔꺼야. 탭피온 이 시체 처리도 해야되고" -
807 마르크-멜리나◆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10:21:18"싸울 이유는 없으니 그만두도록 하죠."
그는 쇠사슬을 팔에 휘감고는 양손을 들어 싸울 의사가 없다는 제스쳐를 취하고는.
"아 참. 별거 아닌 정보입니다만 지금은 '휴식기간'입니다. 이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먼저 덤비지 않는 이상 참가자들 또한 멜리나씨에게 위해를 가하지는 않을겁니다. 물론 주최측의 반응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그는 긴 말을 내뱉고는 머리를 긁적이며.
"질문권을 돌려받아하는 질문입니다만. 멜리나씨는 어디서 오셨죠?" -
808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21:53"우리가 이곳에 왔을때 밖이 보이지 않는 헬기를 타고 비밀리에 왔으니까, 연관된 사람이 아니면 위치는 모를걸?"
탭피온은 아마도, 라고 덧붙이며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아니, 굳이 가보기엔 시간이 늦었기도하고, 시체는 두고가는게 좋겠어. 조금 생각이 있거든."
그는 누군가에게 팔찌로 메세지를 보내고는 이 자리에서 뜨자는듯 발걸음을 움직였습니다. -
809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23:34"말이 통해서 다행이군."
뭐 아마 싸운다고 해도 전력으로 도망쳤을테지만.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연구소..., 정확한건 나도 몰라서 더 말해줄게 없군."
그녀는 거기까지 말하곤 마르크를 지나쳐 움직이려 했습니다.
"곤란해 곤란해.." -
810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10:27:07일단은 여기서 끝인걸까. 멍-하게 탭피온을 힐끗 보다가 바닷가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지금 바로 움직이는거야?"
생각이 있다고 하는모양이니 분명 뭔가 있을지도 이런곳이라도 넓고 밝다고 무심코 생각했다. 처음보는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갇혀있어서 일지도 움직이는 탭피온을 보며 따라갔다.
"응 가자." -
811 휴식시간? - 엔젤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28:33"시체를 내버려두면.. 무언가 움직임이 보일거야."
없으면 말고? 그는 그렇게 말하며 웃어넘겼고, 도시쪽으로 돌아오자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다른쪽은 어떻게 됐나 궁금한 눈치긴 합니다.
"오늘은 수고했어, 혹시 뭔가 반응이 있으면 알려줄테니까 가서 쉬자고."
하긴 곧바로 뭐가 움직일거 같진 않으니까요. -
812 마르크-멜리나◆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10:29:04'연구소?'
그는 여인의 대답으로 생겨난 의문을 한구석에 치우며 자신의 근처를 지나치는 여인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내뱉었다.
"안녕히 가십시오."
한마디가 끝남과 동시에 와이어가 여인의 목을 향했다. -
813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10:29:29그 누구도 즈의 공격을 예상치를 못하는검다. 핫하! 받아라! 요요삠! 뼈가 부러지는 소리에 시이나, 표정이 새하얘짐다.
"하..하하하! 이..이것 보심다, 즈..즈가 이리...이리....으웨에에ㅔㄱ"
시이나, 이런 건 무섭슴다. 잠시 구석으로 뛰쳐가 웨엑 하고 구토를 하곤 애써 당당한 모습을..
"막타를..넘..기겠슴다.."
보일수 음슴다 으웨ㅔ엑 -
814 휴식시간? - 마르크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33:05"과연 세상에 믿을거 하나 없다는 말은 진짜였나보군."
여성의 목이 잘려나... 간것처럼 보였지만, 아슬아슬하게 목을 연기로 바꿨는지 목이 바닥에 떨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날아올라 몸과 합체했습니다.
뭔가 조금 고어한듯하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한 광경이네요.
"뭐 됐어, 정보도 받았겠다. 퉁치자고."
여성은 곧바로 전신을 연기로 바꿔서 빌딩을 벗어났습니다. -
815 휴식시간? - 하토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35:55"능력은 재밌꾸마~ 참~~~"
셀레나는 하토의 반응에 고개를 젓다가는 곧바로 여성의 목을 향해 검을 휘둘렀으나.
목에 검이 닿는 그 순간, 여성은 그 자리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죽어서 부활하고 그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어디론가로 없어진 느낌?
"..........."
그녀는 그 모습에 굉장히 찝찝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 다시 헤실헤실 웃으며 검을 집어넣었습니다.
"뭐~ 어쩔 수 없제." -
816 엔젤 - 탭피온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10:37:45"수고했어-"
짧게 읊조리며 천천히 하늘을 보며 걸었다. 정처없이 떠나는 여행 좋을지도 이런건
"그러면 그때 다시 모이는걸까"
그러고보니 붕대도 바꿔야할때가 됬구나. 하고 중얼거렸다.
"응응. 쉬자 쉬는건 중요하다고 말했으니까"
그렇게 걸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안끝났으면 계속하구요 -
817 마르크-멜리나◆R8m1oBHY9Q (1621838E+5) 2018. 11. 18. 오후 10:38:24"좋은 교훈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는 웃는 얼굴로 어깨를 으쓱이며 연기를 향해 말했다. 여인을 뒤쫓지않는 이유를 말하자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신경쓰지않고 내지른 공격이었기 때문이다.
"저런 타입은 뒤쫓기도 귀찮고 큰 원한을 진것도 아니니 말이죠."
그 말을 중얼거린걸 끝으로 그는 빌딩 밖으로 걸어나갔다.
//이제 마르크는 무엇을 할 수 있죠? -
818 잭 오 랜턴 (0627856E+5) 2018. 11. 18. 오후 10:39:43"그래. 부디 잘 도망가길 빌게."
잭은 사라져가는 남성에게 손을 흔들었다. 음... 이제 뭐하지? 아까 그 남성도 가버렸고... 그는 발길 닿는대로 걸으면서 생각한다. -
819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40:38엔젤쪽하고 마르크쪽은 끝입니다! 이제 무엇을 할 수 있냐면... 어.... 아무거나?! (무책임
-
820 이름 없음◆ZxtZ7Hl5AY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41:08잭주도 씻고 오셨군요! 잭쪽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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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10:41:47(팝콘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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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마르크주 (1621838E+5) 2018. 11. 18. 오후 10:42:54마르크는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가서 팝콘이나 가져와라 마르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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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10:43:31허으윽 시트 다시 확인하고 와야겠어요 일상도 해봐야하는데
-
824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10:44:35"으...즈는 이런 것에 익숙해지긴 힘든가봄다..."
창백함다, 시이나. 목을 향해 검을 휘두르자 눈을 질끈 감았지만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자 슬쩍 눈을 떠봄다. ..어라?
"뭠까...? 왜 사라진검까..?"
원래 부활 하는 그런거 아님까..? 피도 음슴다. 어..어어? 혼란스럽슴다.
".....그러고보니, 즈희 둘 다 그 언니가 누구였는지를 모름다. 온니가 공격하는 걸 보니 온니 팀은 아닌 것 같았슴다..?" -
825 휴식시간? - 하토 (8809492E+5) 2018. 11. 18. 오후 10:48:37"아마도 말이제~? 어느쪽도 아닐끼여.."
아마.
셀레나는 그렇게 말하고는 하토쪽을 바라보며 씩 웃었습니다.
"어쨌거나 내랑 니는 적 사이니께, 이 이상 같이 다닐 이유는 없겄제? 그럼 간데이?"
그녀는 그렇게 킥킥 웃으며 말하고는 안개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처음 나타났을때처럼요.
그러고보니 이 사람은 어떻게 사라지는거죠.
// 수고하셨습니다! 이걸로 오늘거 다 끝! 끝끝! -
826 마르크주 (1621838E+5) 2018. 11. 18. 오후 10:48:57그러고보니 캡틴 이건 도대체...?
>>497
(팝콘을 뜯으며.) -
827 엔젤주 ◆mv3/YRLDIQ (2382822E+5) 2018. 11. 18. 오후 10:49:16으햐. 다들 수고하셨어요!
-
828 마르크주 (1621838E+5) 2018. 11. 18. 오후 10:49:52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829 시이나 하토 (4706632E+5) 2018. 11. 18. 오후 10:50:50수고하셨슴다!!!
-
830 이름 없음◆ZxtZ7Hl5AY (5492712E+5) 2018. 11. 18. 오후 10:50:52>>826
특전 힌트입니당! -
831 마르크주 (1621838E+5) 2018. 11. 18. 오후 10:51:14>>830 흠므. (우물우물)
-
832 이름 없음◆ZxtZ7Hl5AY (5492712E+5) 2018. 11. 18. 오후 11:02:36몸도 괜찮아졌으니 다시 열심히 스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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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마르크주 (1621838E+5) 2018. 11. 18. 오후 11:12:15내일은 워얼요이일! 마르크주는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뿅) -
834 이름 없음◆ZxtZ7Hl5AY (5492712E+5) 2018. 11. 18. 오후 11:14:10잘자요!
-
835 엔젤주 ◆mv3/YRLDIQ (8616107E+5) 2018. 11. 19. 오후 3:35:1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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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이름 없음◆ZxtZ7Hl5AY (8815977E+5) 2018. 11. 19. 오후 4:07:08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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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마르크주 (5882436E+5) 2018. 11. 19. 오후 8:06:4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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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이름 없음◆ZxtZ7Hl5AY (642127E+52) 2018. 11. 19. 오후 9:01:31호야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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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에스페란사 ◆/RS8jmjzGs (2829743E+5) 2018. 11. 19. 오후 9:52:56야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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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이름 없음◆ZxtZ7Hl5AY (642127E+52) 2018. 11. 19. 오후 10:00:13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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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엔젤주 ◆mv3/YRLDIQ (1542622E+6) 2018. 11. 20. 오후 3:00:1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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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이름 없음◆ZxtZ7Hl5AY (1080191E+5) 2018. 11. 20. 오후 6:46:2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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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엔젤주 ◆mv3/YRLDIQ (3925645E+5) 2018. 11. 21. 오후 4:19:2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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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잭주 ◆PYmzkYnhIw (6642306E+5) 2018. 11. 21. 오후 5:15:5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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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마르크주 (4265528E+5) 2018. 11. 21. 오후 8:10:4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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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이름 없음◆ZxtZ7Hl5AY (5240922E+5) 2018. 11. 21. 오후 11:24:12흐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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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이름 없음◆ZxtZ7Hl5AY (7419724E+5) 2018. 11. 22. 오후 4:59: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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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에스페란사 ◆/RS8jmjzGs (5046695E+5) 2018. 11. 22. 오후 5:01:44캿 오랜만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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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마르크주 (9897227E+5) 2018. 11. 22. 오후 7:11:0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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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엔젤주 ◆mv3/YRLDIQ (6923092E+5) 2018. 11. 22. 오후 9:59:3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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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엔젤주 ◆mv3/YRLDIQ (0871915E+5) 2018. 11. 23. 오후 1:58:2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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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이름 없음◆ZxtZ7Hl5AY (748983E+52) 2018. 11. 23. 오후 4:52:46금요일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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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마르크주 (3861494E+5) 2018. 11. 23. 오후 8:22:33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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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엔젤주 ◆mv3/YRLDIQ (0871915E+5) 2018. 11. 23. 오후 10:24:1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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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하토주 (7491915E+6) 2018. 11. 23. 오후 10:26:16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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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잭주 ◆PYmzkYnhIw (2153157E+6) 2018. 11. 24. 오전 12:19:4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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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마르크주 (5791007E+5) 2018. 11. 24. 오전 8:07:39갱신.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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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마르크주 (5294453E+5) 2018. 11. 24. 오후 3:10:33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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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마르크주 (9738522E+6) 2018. 11. 24. 오후 5:56:3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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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마르크주 (3129912E+6) 2018. 11. 24. 오후 7:41:54갱시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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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마르크주 (822409E+68) 2018. 11. 24. 오후 8:48: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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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마르크주 (7548403E+6) 2018. 11. 24. 오후 10:54:5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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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마르크주 (2343803E+4) 2018. 11. 25. 오전 10:49:18호럇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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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마르크주 (2343803E+4) 2018. 11. 25. 오후 1:08:15이일요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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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엔젤주 ◆mv3/YRLDIQ (411968E+52) 2018. 11. 25. 오후 5:26:10일요일이네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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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마르크주 (6968593E+4) 2018. 11. 25. 오후 7:19:0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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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마르크주 (3610311E+5) 2018. 11. 26. 오후 4:21:5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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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마르크주 (9804646E+5) 2018. 11. 26. 오후 8:23:06개앵신! 월요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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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엔젤주 ◆mv3/YRLDIQ (9592784E+5) 2018. 11. 26. 오후 10:09:32갱신! 일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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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마르크주 (8632099E+5) 2018. 11. 27. 오후 1:03:54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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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마르크주 (87084E+57) 2018. 11. 28. 오전 11:56:4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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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엔젤주 ◆mv3/YRLDIQ (5094823E+5) 2018. 11. 28. 오후 6:18:36갱신! 다들 바쁘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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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마르크주 (2228026E+5) 2018. 11. 28. 오후 8:01:41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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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에스페란사 ◆/RS8jmjzGs (9662214E+5) 2018. 11. 28. 오후 11:29:58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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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엔젤주 ◆mv3/YRLDIQ (7134302E+5) 2018. 11. 29. 오후 3:36:34갱신! 곧 주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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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마르크주 (9577288E+5) 2018. 11. 29. 오후 4:28:3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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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마르크주 (5017464E+5) 2018. 11. 29. 오후 5:24:0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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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마르크주 (7486379E+5) 2018. 11. 30. 오전 9:51:34갱신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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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이름 없음 (7469065E+5) 2018. 11. 30. 오전 9:58:3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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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엔젤주 ◆mv3/YRLDIQ (7469065E+5) 2018. 11. 30. 오전 9:58:51아앗 나메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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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마르크주 (5827052E+5) 2018. 11. 30. 오후 1:36:3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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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엔젤주 ◆mv3/YRLDIQ (0607921E+5) 2018. 12. 1. 오전 12:37:5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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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마르크주 (3041071E+5) 2018. 12. 1. 오후 5:07:2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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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엔젤주 ◆mv3/YRLDIQ (0607921E+5) 2018. 12. 1. 오후 8:21:5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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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엔젤주 ◆mv3/YRLDIQ (1200654E+5) 2018. 12. 2. 오후 3:15:42갱신...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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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마르크주 (6802571E+5) 2018. 12. 2. 오후 4:04:5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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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엔젤주 ◆mv3/YRLDIQ (8279419E+5) 2018. 12. 3. 오후 5:19:3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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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마르크주 (732546E+54) 2018. 12. 3. 오후 6:32:3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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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이름 없음 (8065648E+5) 2018. 12. 4. 오후 8:40:3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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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마르크주 (3350489E+5) 2018. 12. 5. 오후 4:47: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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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엔젤주 ◆mv3/YRLDIQ (9206692E+5) 2018. 12. 5. 오후 7:30:2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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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마르크주 (5953952E+5) 2018. 12. 6. 오후 5:45:3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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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엔젤주 ◆mv3/YRLDIQ (0257635E+5) 2018. 12. 6. 오후 10:05:2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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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에스페란사 ◆/RS8jmjzGs (5710117E+5) 2018. 12. 7. 오후 4:35:06휴 오랜만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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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마르크주 (0436424E+5) 2018. 12. 7. 오후 6:35:3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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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엔젤주 ◆mv3/YRLDIQ (5622465E+5) 2018. 12. 7. 오후 6:38:2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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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마르크주 (0436424E+5) 2018. 12. 7. 오후 6:39:45어솨요 엔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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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엔젤주 ◆mv3/YRLDIQ (2539801E+5) 2018. 12. 9. 오후 4:39:48갱신! 다들 안보이시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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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엔젤주 ◆mv3/YRLDIQ (2461933E+5) 2018. 12. 10. 오후 2:42: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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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마르크주 (3725435E+5) 2018. 12. 10. 오후 5:22:5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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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엔젤주 ◆mv3/YRLDIQ (7391266E+5) 2018. 12. 14. 오후 2:41:1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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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이름 없음 (9500124E+5) 2018. 12. 14. 오후 9:24:09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