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1168514>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63. 사랑해요 이 한마디! (870)
참 좋은 말! ◆AqXmlOYXRM
2018. 11. 2. 오후 11:21:44 - 2019. 6. 23. 오전 11: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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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참 좋은 말! ◆AqXmlOYXRM (982776E+58) 2018. 11. 2. 오후 11:21:44※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056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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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I love you!"
"Ich liebe dich!"
"愛している!"
"그만!!!! 충분해요!!"
- 에벨레이나, 열렬한 구애를 하는 카이를 마법으로 밀어내며. -
1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7:08:52앗 다음판이 있었네요...!! 모두들 안녕하시고 어서오세요!
>>0 앗ㅋㅋㅋㅋㅋ..... -
2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7:09:26안녕하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황제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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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7:13:01어서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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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 (9056707E+5) 2018. 11. 3. 오후 7:14:0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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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7:15:13situplay>1540563041>998 그런 언급도 있었지요.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판 터지기 직전이었으니...
situplay>1540563041>1001
2번은...이 점은 AU휴나 AU사퍄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끄덕) -
6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7:16:49>>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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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7:18:59아니, 휴는.....상냥함, 인간성이 없을 뿐 나름대로 공익을 위해 행동하고 있으니 애매할까요...?
>>4 어서와요! -
8 해련 ◆JAJ1SR6rm. (9056707E+5) 2018. 11. 3. 오후 7:19:54나메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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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카멜리아주 (5880699E+5) 2018. 11. 3. 오후 7:22:33뺘! 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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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7:23:00어서오세요 해련주-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11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7:25:08해련주셨군요, 안녕하세요!
뭔가 그런 게 있지요, 레스가 몇 개 안 남은 상태에서 다음판이 보이지 않으면 말을 아끼게 되는... -
12 카운티아주 (5725848E+5) 2018. 11. 3. 오후 7:26:00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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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해련 ◆JAJ1SR6rm. (9056707E+5) 2018. 11. 3. 오후 7:27:25다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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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7:31:34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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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7:33:05안녕하세요! 카운티아주! 슈엘주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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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해련 ◆JAJ1SR6rm. (9056707E+5) 2018. 11. 3. 오후 7:34:07다녀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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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7:35:19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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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카운티아주 (5725848E+5) 2018. 11. 3. 오후 7:36:15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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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7:38:32다녀오세요 슈엘주-
카운티아주는 어서오세요- -
20 해련 ◆JAJ1SR6rm. (9056707E+5) 2018. 11. 3. 오후 7:39:28AU설정을 정리하는 게 어려우니 질문을 받겠습니다!(?)(아무도 없었다)
질문에 답하다 보면 저절로 정ㄹㅣ되겠지!(나쁨 -
21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7:39:57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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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해련 ◆JAJ1SR6rm. (9056707E+5) 2018. 11. 3. 오후 7:40:56어서오세요 키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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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7:43:58키티 어서와요!
>>20 (손듬
AU해련이가 원본 해련이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
24 해련 ◆JAJ1SR6rm. (9056707E+5) 2018. 11. 3. 오후 7:45:40흐앗 사퍄주 질문에 답해드려야 하는데 잠시 나갔다와야 할 것 같아서.. 좀 이따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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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7:47:00>>24 천천히 답변 주셔도 괜찮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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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7:47:33어서와요 키티- 해련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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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7:52:40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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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7:56:20어디보자.
오르카 - 피코크 - 디어 - 현 - 아시녹스 - 흑랑 - 연제향 -아르네 - 사에 - 스완 - 레오네
순서였지요? -
29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7:56:52네. 제 기억이 맞다면 저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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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7:58:02슈엘주 어서와요!
>>28 그랬지요....
(착석)(???) -
31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7:59:59사파이어주 눈치가 굉장히 좋으시네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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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8:02:23그런가요...?
뭔진 모르지만 팝콘각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
33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8:03:07다들 어서오세요-
지금 나가면 초밥트럭 와있으려나요..(하느작)(그러나 안 나간다) -
34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8:05:18>>33 요즘은 초밥을 취급하는 푸드트럭도 있는건가요!
으음 그렇지만 어쩐지 공감이 가네요... -
35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8:08:43초밥트럭이라...음...음...뭔가 신기하군요..! 초밥뷔페는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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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8:08:54넹넹. 막 엄청 비싼 그런 건 아니긴 하지만요. 기본적으로 광어, 연어 주력에 모듬으로 유부나 계란, 새우같은 걸 하는..? 그 푸드트럭이 목,토 마다 오긴 한다는데. 제가 시간을 못 맞추는 건지.. 못 살 때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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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카운티아주 (5725848E+5) 2018. 11. 3. 오후 8:11:41어느새 캡틴이 오셨다!
전 연어가 좋아요.. 연어랑 새우! -
38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8:16:39>>36 ㅇ...연어초밥...부럽지만...(뒷말을 보고 롬곡)
아...왠지 그런 거 있지요...저도 학교 다닐 때 교문 앞에 타코야끼 차가 오곤 했었는데, 종종 못 살 때에만 마주치더라고요... -
39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8:17:29아아..그 딜레마...유명하죠...
....개인적으로는 장어초밥 좋아합니다. -
40 카운티아주 (5725848E+5) 2018. 11. 3. 오후 8:22:31저희 집에서 한 10분 걸으면 그 뭐였지? 달인에 출연했던 타코야끼차가 와서 종종 거기서 사먹었는데.
어느샌가 사라졌어요 8ㅅ8 -
41 카멜리아주 (5880699E+5) 2018. 11. 3. 오후 8:23:06저어도 카운티아주처럼 새우랑 연어요. 큐ㅠㅠㅠㅠ 이렇게 말하니 초밥이 먹고싶네요.
저 예전에 살던 곳은 케밥을 파는 푸드트럭이 왔었는데 항상 제가 못 살때만 오더라구요. 먹고싶었는데 힝구 ㅠㅠ -
42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8:23:20>>40 아이고 맙소사...많이 아쉬우셨겠네요...(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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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8:24:45>>41 큽 저도요...ㅠㅠ
에구 저런...(눈물) -
44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8:27:07아이고....카운티아주....(토닥토닥) 그리고..케밥...케밥...대체 케밥은 무슨 맛입니까...저 지금까지 케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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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해련 ◆JAJ1SR6rm. (3734589E+5) 2018. 11. 3. 오후 8:29:2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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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카운티아주 (5725848E+5) 2018. 11. 3. 오후 8:29:57저도 케밥 먹어본적 없어요! 그거 무슨 맛일까요 엄청 맛있을거 같은데!
아 먹방으로 랍스타 먹는거보니 엄청 배고파졌어요 ㅠ -
47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8:31:12어서 오세요! 해련주!! 랍스타...그러고 보니 전 랍스타도 먹어 본 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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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8:32:23>>44 >>46 사실 저도요.
막연히 터키 음식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갸웃)
전 저녁먹고 와서 엄청 배고프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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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8:32:37앗 그리고 해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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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카운티아주 (5725848E+5) 2018. 11. 3. 오후 8:35:57랍스터는 엄청 큰 게 맛일까요? 요즘들어 게라거나 새우같은게 먹고 싶네요..
어서오세요! -
51 해련 ◆JAJ1SR6rm. (3734589E+5) 2018. 11. 3. 오후 8:40:04왔으니 답변을 해야겠죠!
AU해련이 원본 해련을 만나게 된다면...어떤 느낌일까?!
원본 해련이라면 AU해련을 굉장히 나무랄 겁니다, 어떻게 그런 선택을 할 수가 있느냐고, 그른 길인지를 모르는 거냐고.
그러나 AU해련은 큰 감흥을 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늦었으며. 본인은 지금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방향을 보고 있을 뿐이라고.
오히려 원본 해련에게 세상 물정 모르는 애송이라며 까내릴지도 모릅니다. -
52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8:44:41오오...해련이...해련이...어마무시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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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8: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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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8:47:02어...어어...? 어어어...? 뭐죠...? 갑자기 이 묘한 떡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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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8:47:26>>50 검색해보니 게 철은 지났지만...새우는 지금이 제철이라네요! 호오...
>>51 아...예상은 했지만 뭔가 씁쓸하네요...(흐으릿) -
56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8:48:40>>53 오오 오르카 진흑막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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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8:54:29랍스터는 적당히 큰 게 맛있어요. 랍스터 너무 큰 건 다 껍질 무게... 뭐지.. 어디서 듣긴 했는데. 경제적으로는 1키로 한마리보다 500그람짜리 2마리가 더 살이 많다고들 하더라고요.
어어 떡밥...
케밥.. 맛은 있지 않을까요..?(안 먹어봄) -
58 해련 ◆JAJ1SR6rm. (3734589E+5) 2018. 11. 3. 오후 8:55:47오...오르카...머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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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카운티아주 (1403159E+5) 2018. 11. 3. 오후 8:56:26오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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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8:59:26오늘 초밥 먹을 생각에 저녁도 안 먹고 그냥 살 거만 사서 왔는데.. 안왔어요..힝힝...
타코야끼.. 그러고보니 타코야끼차도 가끔 왔었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
61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9:02:44>>60 앗 저런....(롬곡)(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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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9:08:30생각해보니...이제 8일 정도 남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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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9:10:46>>62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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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9:11:26음..음..음....시간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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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카운티아주 (5725848E+5) 2018. 11. 3. 오후 9:11:27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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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9:12:16그러게요...(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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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해련 ◆JAJ1SR6rm. (3734589E+5) 2018. 11. 3. 오후 9:17:19AU를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보면..
1.플로 출신 영주이고.
2.영지 운영에 대해 보통의 영주들 이상으로 독립적인 영역을 인정받음.
2-1.마법사들을 관리할 수 있었던 건 반역의 장미가 가진 특성 덕.(가능하다면 껍데기와의 제휴까지 고려)
2-2.스스로가 가진 '사슬'으로서의 능력과, 플로귀족 출신이라는 배경을 적극적으로 활용, 황제에게 자신의 필요성을 각인하는 데 성공.
3.껍데기를 무작정 처형하는 것이 아니라 한 세력에 가깝게 육성, 황제에게 불온한 마법사들을 손쉽게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하게 주장해 본 영지 내에서만큼은 껍데기라는 이유로 처형하지 않을 수 있게 됨.
3-1.기사들에게도 상당한 권한을 부여, 껍데기를 견제하도록 함.
4.정상적이거나 강력한 마력 인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기사가 되거나, 껍데기 중에서도 무재가 뛰어나 기사가 된 이들은 친위대로 기용.
5.닉스 황실 내에서의 입지는 확고하나 우군이 많지 않다, 황제의 신임을 얻고는 있으나 플로 출신에다가 각종 파격적인 인사를 실행에 옮기면서 신분제를 뒤흔드는 듯 보이는 그에게 닉스 귀족들은 달갑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정도만 지금은 떠오르네요.. -
68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9:19:13뭔가....영주라기보다는....동맹관계의 다른 세력이라는 느낌이군요..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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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9:22:26>>67 오오오오...이 정도도 굉장하네요...!!
저는...사퍄가 대체 어떻게 영주가 되어있는 건지를 상상하기 힘들어서 영주 쪽이 아닌 조력자 포지션으로 밀었지만요... -
70 해련 ◆JAJ1SR6rm. (3734589E+5) 2018. 11. 3. 오후 9:23:05아 덧붙여서 화이트로즈 가문원이면서 닉스 황제 편에 섰다는 이유라면 화이트로즈 가문에서 파문당해도 할말 없다고 생각하기에, 영주가 된 뒤로는 화이트로즈라는 가문명을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황제에게 새 성을 하사받거나, 영지민들이 붙인 호를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지민들이 붙여 줄만한 호는 '망월(望月)'로,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누각에 올라 달을 밤새도록 보고 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닉스 내에서 불리는 호칭은 황제가 하사한 성이나 호인 망월에서 따와 망월공(望月公)이라고 합니다. -
71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9:23:32.....망월공이라니....이건 100% 샤론주가 봤으면 환호성을 질렀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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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해련 ◆JAJ1SR6rm. (3734589E+5) 2018. 11. 3. 오후 9:31:40(쑥쓰
동맹세력 같다는 느낌은...부정하긴 조금 어렵지만!
일단은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독립적인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대신 황제가 시행할 정책을 미리 시험해 보는 영지의 의미도 있기에... -
73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9:33:31>>70 일리가 있네요! 망월...멋집니다...
그래서 저도 AU사퍄가 코드네임을 쓴다거나 후드를 쓴다거나 장갑으로 장미각인을 가린다는 설정을 끼워넣었지요. (끄덕)
원본사퍄도 반장갑을 끼고 있긴 하지만, 손의 보호 및 편의성을 위해 끼고 있다는 느낌이지 딱히 각인을 가리기 위함이 아니었지요. 여태 일상 돌리면서 각인에 대해 물어본 사람은 없었지만, 각인을 보여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별 거부반응 없이 보여줬을 겁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사퍄 쪽에서 먼저 각인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었지요 아마...?
반면 AU사퍄는 장미각인을 작정하고 가리려고 장갑을 끼는 것이라는 차이점이 있겠습니다. 후드를 쓰는 건 귀를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라는 느낌... -
74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9:35:00어...전에 슈엘이 한번 본 적이 있지 않았나요? 아닌가...기억이 애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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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9:40:31>>72 그렇군요...! 다소 독특한 포지션...(끄덕)
>>74 아마 맞을 겁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휴랑 슈엘이랑 붙어서 이겼다는 얘기 나왔을 때 사퍄가 혹시 상대한테 이능이나 이런 거 없었냐고 물으면서 보여줬지 싶어요. -
76 해련 ◆JAJ1SR6rm. (3734589E+5) 2018. 11. 3. 오후 9:42:15AU사파이어는 각인을 감추는군요...!
그리고 망월이 멋지다니...(쑥쓰)감사합니다!
AU해련 같은 경우엔 각인을 숨기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그걸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는 쪽입니다! -
77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9: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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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해련 ◆JAJ1SR6rm. (3734589E+5) 2018. 11. 3. 오후 9:43:32피콬크..머..머쪄!
저는 잠시 외출하겠습니다! 다들 좀 있다 뵈어요! -
79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9:43:44>>75 맞아요! 그랬지요!! 그때 저도 봤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아니...근데...저거....피코크...?! -
80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9:44:42다녀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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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9:47:33>>76 아...그럴 것 같긴 했지만 역시 그렇군요...!
해련주 다녀오세요!
>>77 아아니 피코크....! 멋집니다! -
82 이름 없음 (9398776E+5) 2018. 11. 3. 오후 10:17:53뺴갸주갱신입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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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10:18:11어서 오세요! 백야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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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10:21:17AU 사파이어가 현대풍 투피스 정장에 헤드폰으로 귀를 가린 채 닉스 수도의 야경을 보고 있는 10시 20분...
백야주 어서와요! -
85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10:23:23엑, 늦었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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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름 없음 (9398776E+5) 2018. 11. 3. 오후 10:23:39모두 반가워여....!!!!XD
그리고 저는 가겠...읍ㄴ디ㅏ.... 내일 출근이기도 하고.... 비염 떄문에 뭘 못하게쒀여...;ㅁ; -
88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1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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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10:25:49백야주 안녕히가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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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10:29:27다들 어서오시고 백야주는 푹 쉬세요.. 으악 비염..(겨울마다 심하진 않은데 묘하게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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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10: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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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해련 ◆JAJ1SR6rm. (3734589E+5) 2018. 11. 3. 오후 10:39:12갱신합니다!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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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10:40:02잠시 통화하고 왔습니다...
백야주 안녕히 가세요, 출근 힘내시고 얼른 완쾌하시길...!ㅠㅠ
>>88 >>91 오ㅓ오오오...
>>90 그 괴로움 알지요...으으.... -
94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10:40:15해련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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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해련 ◆JAJ1SR6rm. (3734589E+5) 2018. 11. 3. 오후 10:41:01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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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10:43:03>>91 (조심스레 개인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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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10:43:06어서와요 해련주- 사파이어주도 어서오세요.
그 뭐지. 병원 갈 정도로 괴로운 건 아닌데 은근슬쩍 불편한.. -
98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10:44:45>>97 뭔가 할 일이 있을 때 은근 집중력 깎아먹는 요소지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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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해련 ◆JAJ1SR6rm. (3734589E+5) 2018. 11. 3. 오후 10:45:36저런 리힌주 힘내세요 8ㅁ8
으으 에유 독백이나 그 비스무리한 거라도 써야할텐데.. -
100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10:49:15으으.. 저도 써야 하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나네요...
사실 초반스럽게 쓰면 되기는 한데... 문제 쓰기 귀찮아... -
101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10:52:11저도...써야 할텐데....
학원 숙제가.....(흐으릿) -
102 카운티아주 (1403159E+5) 2018. 11. 3. 오후 11:01:58에유.. 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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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1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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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11:09:37슈엘주가 다시 갱신하겠습니다! 어머니를 도와주다보니 어느새 시간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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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11:11:36어서와요 슈엘주-
하나씩 올라오는 거 다 너무 멋진 것 같아요... -
106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11:12:17와....진짜...일러스트 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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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11:13:45오늘은 여기 4명까지 그리고, 내일은 시간을 많이 내서 많이많이 그려야겠습니다! >:3
마음 같아선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그리고 싶지만, 캐릭터들을 그리려면 엔딩을 미뤄야 할지도 모르는지라..(흐릿)
만약에 이 스레 닫힌 뒤로 한 몇주 지나고 나서 뭔가 레스 하나가 올라왔다 싶으면 제가 작업해서 올린 것일지도 모릅니다..(흐리이이이잇) -
108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11:17:16슈엘주 다시 어서와요!
>>103 오오 현...!!
>>107 고생하셨어요! 아...그렇군요...(흐으릿) -
109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11:19:57고생하셨어요... 잘 준비 해야하는데 바닥에 눌어붙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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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11:29:08여러모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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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1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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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11:34:01아시녹스다...! 아시녹스...!!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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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11:35:00오오 아시녹스...
아, 이제보니 레지스탕스 포지션이 된 AU영주들이었군요...!!
고생하셨어요 키티!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
114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11:38:22AU와 더불어 그동안 보스로 나왔을때 제가 생각했던 캐릭터의 문장이랍니다. :)
특히 아시녹스 이새끼는...(아시녹스: 뭐. (후비적))
넌 혁명이고 뭐고 관심도 없었잖냐.
tmi라면 디어 마법진 그리기 정말 싫었습니다. -
115 리힌주◆/vR5gm5O3. (8786639E+5) 2018. 11. 3. 오후 11:39:25AU였군요... 디어 마법진..
미리 푹 쉬세요 키티. -
116 사파이어주 (5161979E+5) 2018. 11. 3. 오후 11:44:59>>114 아...그랬군요...!!
아시녹슼ㅋㅋㅋ큐ㅠㅠㅠㅠ
디어 마법진...아...고생하셨습니다...(흐릿 -
117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11:51:53오오...멋지다....뭔가 저러니까... 슈엘이 보스로 뜰 때의 문장도 써보고 싶어지는군요... 하지만 AU의 슈엘은 계약을 맺진 않았을 것 같으니... 아마도..음... 프레이즈부터가 달라지겠군요. 그리고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레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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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참 좋은 말! ◆AqXmlOYXRM (7208211E+5) 2018. 11. 3. 오후 11: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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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슈엘주 (7502023E+5) 2018. 11. 3. 오후 11:59:36(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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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전 12:00:52(야광봉222)
-
121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전 12:05:59(야광봉333)
-
122 카운티아주 (2159065E+5) 2018. 11. 4. 오전 12:12:45(야광별(?)
-
123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전 12:17:58뭔가 메디아로 만난 적 있다면 이런 걸 보스로 만났을 때 읊을지도 모르고 리힌으로 만났다면 그냥 돌입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진짜 머리쓰는 퀴즈 낼지도 모르겠..(농담)
지상의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그림자일 뿐이지요.
지상의 명예란 무엇일까요? 꿈일 따름이랍니다.
불쌍한 사람! 그림자를 꿈꿔 온 당신들.
불행해지기 위해 만났던 우리는
불행 속에서 헤어진답니다. 안녕히...
(프란츠의 메데이아에서를 변형) -
124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전 12:24:44오오...오오오...뭔가...엄청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런데 머리쓰는 퀴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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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전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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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전 12:40:16>>123 오오...뭔가 분위기 있네요...
>>125 이런 기믹, 골치아프지만 재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
127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전 12:41:28오오...오오오...뭔가 어마무시한 보스전이군요... ...그래서 저거 문제의 답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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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전 12:49:46답은...
용은 백퍼 7번우물의 물을 너 죽어라라면서 교환식 때 갖고 올 거고, 용이 기사가 몇 번 우물물을 가져올진 몰라도 물 먹고 바로 7번에 가서 해독을 위해 우물물을 마실 것이다. 라는 용 입장에서 백퍼 이기는 걸 먼저 생각하고...
그러므로 교환식 전 기사는 6번 우물물을 마시고 교환식에 갑니다. 그리고 용의 7번물로 해독하는 거죠.
그리고 용에게는... 우물물이 아니라 시냇물을 주는 겁니다. 그러면 용은 우물물을 마신 줄 알고 7번물을 해독을 위해 먹었다가 꽥한거죠. -
129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전 12:52:22>>128 아 과연.....!
용에게 시냇물을 줬을 것이라는 것까진 생각했지만, 기사가 어떻게 살았는지에서 막혀 있었는데...과연 그랬군요! -
130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전 1:05:48아앗...아아아앗.... 그렇군요..! 시냇물까진 추리할 수 있었는데... 기사가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서 저도 막혀있었거든요. 미리 먹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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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전 1:10:33미리 먹지 말라는 조건은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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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전 1:13:11어으...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예쁘거나 격식 있는 신발은 와 발이 불편한 걸까요.. 편하고 예쁘고 격식있는 신발은 정녕 불가능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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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전 1:19:28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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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전 1:22:33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이대로라면 이도저도 안될 것 같아서 생각나는 대로, 손 가는대로 아무렇게나 독백 하나 써보았...긴 한데 뭔가 이상한 글이 나왔...? 이거 괜찮으려나요...
일단 업로드 보류하고, 저도 슬슬 자러 가봐아겠네요... -
135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전 1:24:28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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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전 1:24:59네, 슈엘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길.... -
137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전 11:38:24슈엘주의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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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해련 ◆JAJ1SR6rm. (6152677E+5) 2018. 11. 4. 오전 11:46:53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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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전 11:54:43안녕하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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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백야주 (2847403E+5) 2018. 11. 4. 오후 12:05:20일하면서 갱신입니다.... 아우 비염감기 얼른 낫아라...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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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2:14:06일요일도 일이라니...고생이 많으십니다. 백야주... 8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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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2:15:59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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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카멜리아주 (5608651E+5) 2018. 11. 4. 오후 2:32:5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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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2:33:19안녕하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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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카운티아주 (9503596E+4) 2018. 11. 4. 오후 6:07:07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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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6:07:54어서 와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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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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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6:20:10아...아닛...저 어마어마한 포스는....!! (동공지진) 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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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6:38:12갱신합니다....
으으으.. 발이 엉망이다...(흐려짐) -
150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6:38:38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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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6:39:2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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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6:50:47슈엘주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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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6:53:04다들 어서오시고 슈엘주 다녀오세요..! (리힌주 발 쪼물쪼물)(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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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6: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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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카멜리아주 (5608651E+5) 2018. 11. 4. 오후 6:55:48갱신합니다. 오왕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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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6:56:22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학원숙제랑 밀린 집안일 끝내고 뻗어있다가 왔더니 벌써 이 시간이네요...
AU독백은...(간밤에 쓴 독백 본다)(...)(엎음)
>>147 아시녹스 다음이니까...흑랑이군요! 오오...
>>154 그리고 연제향과 흑오, 백오...!! -
157 카운티아주 (9503596E+4) 2018. 11. 4. 오후 6:57:29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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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7:01:04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하세요! 흐늘흐늘하긴 하네요...
아앗..발..(키티 손이랑 손목이랑 꾹꾹)(맛사지)(손 혈자리 꾹) -
159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7:02:29슈엘주는 다녀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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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7:04:38앗 뒷북이지만 슈엘주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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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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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7:13:08>>161 앗 정말이네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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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7:16:28고양이 가오나시 특히 귀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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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7: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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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7:21:45>>163 아...맞아요! 옆의 다른 것들도 귀여워요!
>>164 아르네와 에밀리...!!
...는 오르카....그것도 오르카의 계획의 일부였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엄청난데요...(동공지진) -
166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7: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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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7:25:56>>166 (침착히 개인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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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7:26:49>>166 (과 그 위의 것들도 침착히 개인소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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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7: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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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7: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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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7:42:51오자마자 보이는 이 일러스트들은 대체....(갱신하다가 야광봉 흔들흔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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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7:43:57어서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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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7:46:52앗 사에까지...!! (개인소장)
슈엘주 어서와요! -
174 드디어 끝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426006E+5) 2018. 11. 4. 오후 8:15:51클라인 영지와 영주 샤론 클라인에 대해.
1.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 사이의, 젊은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카락은 직모이며, 짧게 잘랐고, 출근할 때나 대외적인 활동을 할 때에는 언제나 정장 차림.
2. 원본과 성격을 비교하면 초기에서 조금이나마 존재하던 사교성과 도덕성, 감수성이 사라지고, 냉혹함과 무감정함, 살육에 대한 무딤이 더해진 느낌. 더불어 원본이 복수자라면, AU는 복수귀로, 복수를 위해서라면 자기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이용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3. 클라인 영지는 다소 빽빽하고 안개가 낀 숲의 지형을 하고 있으며, 공터라고 부를만한 넓은 지형에 영지민들의 집과 저택이 밀집해있다. 따라서 싸울만한 장소는 빽빽한 숲 뿐이라 레지스탕스를 고전하게 만들었다나.
4. 건물은 현대식이되, 높이는 다소 낮은 편이다. 클라인 영주의 저택은 소규모의 회사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영주는 자신의 집무실에 딸린 방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5. 레지스탕스의 사에와 단단히 원수를 진 관계이며, 사에를 자신의 손으로 끝내도록 하는 것을 댓가로 황제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했다.
6. 평소에 이런 저런 일을 할 때(껍데기 등 반동분자의 처리) 아무런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복수를 완료하는 순간까지도 무덤덤함 정도로 무감정하고 냉혹한 이이나, 아예 감정이라는 것이 거세된 존재는 아니기에 예외 또한 존재한다.
7. 이따금, 최측근인 마법사도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일만 남아있는 날에는, 최측근에게 운영을 맡겨놓고 하루동어 어디론가로 갔다가 새벽녘에 돌아온다. 행선지나 목적은 최측근들에게도 알려진 바 없다. -
175 드디어 끝냈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426006E+5) 2018. 11. 4. 오후 8:16:40
누락... -
176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8:17:06핫챠 나메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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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8:21:02어서 오세요! 샤론주! 샤론의 설정은 매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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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8:22:17안녕 슈엘주!:>
영지설정땜에 일주일을 고민했는데 샤롱 이름에 답이 있었지 뭐야;▶️ (샤론은 히브리어로 숲이라는 뜻) -
179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8:22:54샤론주 어서와요!
오오 AU샤론...!! 차가운 도시의 복수귀...라는 느낌이지만 영지는 숲이라 뭔가 기묘한 느낌이네요... -
180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8:26:50안녕 사파야주!
그냥 도시... 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숲과 도시의 기묘한 부조화? 같은 느낌을 노렸지!(건물은 높이만 낮은 현대식) -
181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8:27:06다들 어서오세요-
오오 샤론의 설정... -
182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8:31:55리힌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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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8:32:39???????????
아니 갑자기 컴이 지멋대로 다시시작을 했ㄴ네요 이게무슨 -
184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8:34:08>>>178 >>180 앗 과연, 그렇군요...!!
>>183 아 간혹 그럴 때 진짜 깜짝 놀라게 되죠...(흐으릿)
아...맞다. 저걸 보니 생각났네요. AU사퍄 독백 쓰면서 추가한 설정이 있었는데 독백을 엎어서...(시선회피) 이따가 그냥 올려아겠네요. 뭣 좀 먹고 나서...
늦은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
185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8:35:49아...아닛....레주...괜찮으십니까?! (동공지진(토닥토닥) 그리고 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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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8:43:21레주...(토닥)
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아 튀김 안 사왔으면 진짜 넘 먹고 싶어서 울고 싶은 기분이었을 거야... -
187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8:44:33(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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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백야주 (5803342E+5) 2018. 11. 4. 오후 8:48:39갱신해요;3
않이.... 캡틴...(토닥토닥) -
189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8:49:28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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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8: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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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8:50:39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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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8:50:57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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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8:56:19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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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9:01:10>>183 아앗...
키티 백야주 어서오고 사파야주 다녀와!
>>190 레오네인가...! -
195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9:02:16저것은 틀림없는 레오네입니다...!! 뒤는 분명히...(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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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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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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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9:11:55와...와아앙...와아아아! 일러스트가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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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9:12:33저런 멋진 일러스트를 그리신다고 정말 고생이 많였습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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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9:12:59아직 한 발 더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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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9: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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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9:18:27아직 한 발 더 남았다니...여황님이 나옵니까?! 그리고 오오...AU 샤론 짤...뭔가 분위기 있군요. 어둠어둠하고 다크다크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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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해련 ◆JAJ1SR6rm. (6152677E+5) 2018. 11. 4. 오후 9:21:19후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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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9:22:00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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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해련 ◆JAJ1SR6rm. (6152677E+5) 2018. 11. 4. 오후 9:23:30반갑습니다 슈엘주!
그리고 저는 키티의 연성과 샤론주의 연성을 보며 산화...(?) -
206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9:26:16다들 어서오세요... 키티와 샤론주의 연성에 산화하는 거 22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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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9:27:26- 후드를 쓰지 않을 때에는 모자, 베일, 갓옷, 너울 등이나, 경호원이 덧씌운 환각으로 어떻게든 귀를 가림.
- 정신공격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나이트메어 레이디 경호원(=AU 헤일)을 상시 대동하고 있음.
- AU 레인은 (플로로 탈주하여) 실종되었지만 AU 헤일은 닉스에 남았으며, 이후 사파이어를 만나게 됨. 어쩌면 겉보기로는 레인의 또래인 사파이어를 레인을 대신할 무언가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추가 설정과 함께 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앗 짤이 가득...!! (야광봉) 스완도 레오네도 멋지지만 레오네 짠하네요...AU샤롱은 뭔가 설정만큼이나 어두운 분위기...!! -
208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9:30:30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추가 설정 잘 봤습니다! 환각을 피하기 위해서..경호원으로...(끄덕) 확실히 저렇게 하면 방어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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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9:30:49해련주 안녕!:>
숲에서 달빛을 받는 느낌을 생각했는데 배경을 너무 뭉갠대다 흑백이라 잘 안산것 같다...:>
여담으로 망월공에 대한 샤롱주와 AU샤롱의 반응
샤롱주: >>175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AU 샤롱: (살짝 고개를 돌린 채 헛기침을 하는데 귀색이 어째 평소보다 진해보인다.)(그래도 밤엔 푹 자라고 잔소리 일발장전)(?) -
210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9:33:01어서와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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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9:34:58사파야주 안녕:> 추가설정 잘봤어! (흥미진진) 사파야는 꼭 필요한 도움을 받고 헤일은 사파야한테 기대하는 바가 있다는 점에서 재밌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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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해련 ◆JAJ1SR6rm. (6152677E+5) 2018. 11. 4. 오후 9:39:02사퍄 추가 설정은 뭔가 묘하게 씁쓸한 부분이...
>>209 아닙니다! 샤론 너무 이쁩니다 흑흑
그리고...에유 샤론도 귀엽군요... -
213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9:39:30>>208
보스로 나온다면 더블 레이드이거나, 엘쾨니히전 비슷하게 헤일을 먼저 쓰러트려야 하는 식이 될 것 같네요...(끄덕)
>>209 앗...그랬군요!
AU에서도 핑-크의 기운이... -
214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9:40:39크롬이 갑자기 튕기네요..
오 맙소사 샤론 너무 예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15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9: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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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9:43:20...여...여황님..?! 포...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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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9:44:0611영주와 여황을 완료했군요! >:3
이제 플레이어블이랑 npc 차례인가..(흐려진다) -
218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9:44:51>>211-212
린넨색 글씨 보셨군요...ㅎ...
돈주고 고용했다고 해도 닉스 설정상 사퍄에게 고용되지 않아도 (남한테 통수맞지 않는 한)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 법한데 왜 굳이 사퍄의 경호원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보다 나온 설정이었습니다. :>c -
219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9:45:32-왠지 au이니까 가능한 문제폭격...하핳
-항상 참말만 하는 참말맨이랑 항상 거짓말만 하는 거짓말맨 2017명이 사는 마을이 있는데 그 중 천명이 넘는 사람이 원탁에 모여앉았다. 모두가 자신의 양 옆에는 참말맨 한 명 거짓말맨 1명이 앉아있다고 하는데. 그럼 참말맨이 가장 많을 경우엔 몇 명?
-자기 가족이었던 이를 냉정하게 쳐냈습니다. 다만 능력적인 면이 좋다면 그냥 그 능력에 맞는 정도로 대우하지 않았을까요.. -
220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9:50:44>>214 엗?! 저런...
전 지금 폰이라 잘 모르겠지만...저희집 쪽은 문제 없는 듯 합니다...!
>>215 >>217
오오 여황님 최종보스 포스...!! 고생하셨습니다!
앗 그리고 파이팅이에요...! -
221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9:51:29레주....레주...(흐릿)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리힌주는 문제를 좋아하는군요?
-
222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9:54:05좋아하기도 하지만... 뭔가 독특하면서도 괜찮을 법한 거 찾다가 왠지 문제내는 보스 있으면 재밌을 것 같아서요!
솔직히 보스로써 리힌은 마법이 좀 더 강할 거란 거 빼고는 무척 매력은 없어서요..(그냥 무한평타) -
223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9:54:36그리고 키티 무척 고생하셨어요.. 근데 그만큼 엄청 멋지네요.. 여황님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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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타니스주 (5365372E+5) 2018. 11. 4. 오후 9:55:23갱ㅅ...
흑흑흑... 키티의 연성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읍니다... -
225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9:56:50어서와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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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9:58:00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음..음..그리고 문제내는 보스...옛날 게임에서 많이 나온 케이스였죠..! 확실히 개성은 넘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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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해련 ◆JAJ1SR6rm. (6152677E+5) 2018. 11. 4. 오후 9:58:13으음 그리고 생각난 김에!
망월공 해련의 영지는 어떤 모습이냐면..
1. 중세 동양풍, 정확히는 조선시대 느낌.
2. 그러면서도 도로가 잘 닦여 있고, 수로와 하수처리 시설도 확실히 정비되어 있어 이런 시대에 으레 발생하는 청결 문제가 해결된 상태.
3. 기본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으나 상업 역시 활발한 편.
4. 평지와 산지가 적당한 비율로 섞여 있으며, 영지를 가로지르는 산맥 하나가 존재한다.
5. 영주의 성은 산맥을 등지고 강을 앞에 둔 자리에 있으며, 동양식으로 지어져 있다.
그리고 망월공 해련에 대해서 추가할 게...
샤론과 가까운 관계(어디까지나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일 수는 있을 것 같지만...아마 이 쪽에선 연인까지 발전하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홀로 살기를 결심했기 때문에.
그 외엔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허투루 넘기지 않고 하나하나 따져서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넓히거나 강화하는 데 능숙하게 사용합니다, 영주가 된 시점에서 이미 정적이라 여겨지는 이들을,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서 시작했음에도 정치공작을 통해 쳐냄으로써, 정치적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현재 황실 내에서의 입지는 적으로 두면 두려우나, 아군으로 삼기에도 불안한 존재입니다, 황제에게는 꽤 재미있는 이로 여겨질지도 모릅니다.
생김새에 대해서는.. 일단 생김새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눈을 감고 있지 않다는 것과, 오른쪽 눈에 금빛 장미가 수놓아진 안대를 하고 있다는 정도가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옷은 검은 용포를 입는다거나(가능할 경우), 검은 바탕에 붉은 띠가 둘러진 철릭을 입을 것 같습니다. -
228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9:58:24>>212 해련이 한정으로만 보이는 모습이지!;> 물론 기본이 무뚝뚝 (해련이 한정)츤츤이긴 하지만...(코쓱)
>>215 오오 크레센트... 포스있으면서도 슬퍼보이네;v;
>>217 힉 무리하진 말구...!
>>218 아하! 과연... 설득력있는 설정이라고 생각해!:>(끄덕끄덕) -
229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9:58:27>>219
문제폭격 내는 보스 리힌...
뭔가 미묘하게 고전설화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혹은 고전풍 어드벤처 게임의 최종보스에 어울릴 법한...
음 요즘 제가 다시 드래곤케이브를 시작해서 저런 감상을 받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 할로윈 이벤트로 선택지 골라서 진행하는 어드벤처 게임이 나와서 재미있게 했었거든요. 마침 그쪽 공식 세계관도 중세풍 판타지라... :>c -
230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0:02:52아아니 이런 폰이라 사설의 양에 비례해 반응시간이 늦어지네요...ㅠㅠ
타니스주 어서와요!
>>227 앗...설정 굉장하네요! 이쪽도 엄청 포스가..!! 영지 설정까지 이렇게 세세하게 짜셨다니 굉장하네요! ㅇㅁㅇ (엄지척)
>>228 오오 해련이 한정...그렇군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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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참 좋은 말!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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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10:03:14후후... 저 문제는 비교적 최근 문제니까요... 이긴 한데 최근이 맞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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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0:03:50이렇게 계속 터져나오는 설정을 보면서 저는 덕질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메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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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0:04:44오르페오님의 친딸이라니.... 뱀들의 여왕이자 드래곤 헌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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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10:06:24타니스주 안녕!
>>219 (풀어보려다 과부하)
>>227 (경건하게 정ㅡ독) 나도 비슷한 거 생각하긴 했었어! 복수했을 때도 무덤덤한 애다보니... 다른 사람보다 가깝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가까운 건 아닌 그런 거 괜찮다:> -
236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10:08:09>>231 오오 굉장한 스펙이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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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이름 없음 (415352E+56) 2018. 11. 4. 오후 10:09:00타니스주 어서오세요!!!!!!!!
내일부터 심판자 3인방, 에벨레이나와 카이, 파이퍼, 엘쾨니히, 플레이어블을 작업해야겠군요..
아 내일부터 그냥 하나하나 그리지 말고 러프본만 다 따두고 시작할까... -
238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0:09:581주일 내에 모든 것을 다 하기엔 힘들지 않겠습니까...?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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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10:12:18굉장한 스펙... 엘리사님..
여담이지만 이걸 가장 먼저 푼 건 14살인가...였을 걸요..?(아니면 16살)(아니면 12살인가 11살) -
240 해련 ◆JAJ1SR6rm. (6152677E+5) 2018. 11. 4. 오후 10:13:41>>230 후후 감사합니다.. 이젠 이벤트도 없으니 말이죠..
>>235 그런 것도 있고... 아마 누군가가 구애를 해도 완곡하게 거절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진다고 느끼면 밀어낼지도, 망월공 해련은 훨씬 단호하니까요. -
241 키티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10:14:20어..일단 미래의 제가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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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0:15:27>>231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작업하셔요...!!
오오오오 핑-크...
이쪽도 잘 어울리는 커플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
243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0:16:50히...힘내라...! 미래의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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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해련 ◆JAJ1SR6rm. (6152677E+5) 2018. 11. 4. 오후 10:17:25>>241 으앜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급하게 하시진 마세요! 차근차근! -
245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0:18:26어쩐지 앵커가 잘못 걸린 듯한 느낌이...@-@
>>239 헐...어쨌든 16세 이하인가요. 굉장하네요 그 사람... -
246 타니스주 (5365372E+5) 2018. 11. 4. 오후 10:20:42다들 안녕하세요!! 위에 있는 모두의 au 설정 잘 읽었습니다 후후...(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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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해련 ◆JAJ1SR6rm. (6152677E+5) 2018. 11. 4. 오후 10:20:58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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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10:23:00네네. 그 프로그램에서 뭐 영재군단? 그런 걸로.. 왔는데 맞혔더라고요.
답이.. 몇 명이더라... 1002 나누기 3으로 334.. 668에 1015 더해서 1683명이었던가... -
249 샤론주 (1426006E+5) 2018. 11. 4. 오후 10:23:18>>241 너무 무리하진 말구...!
>>240 단호한 망월공이구나...!! 그런 점도 좋다!(흔한 중증 앤캐 광신도) -
250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0:24:38역시 문제를 잘 푸는 이들은 엄청나군요. 영재군단이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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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0:26:46>>248 오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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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백야주 (5803342E+5) 2018. 11. 4. 오후 10:32:54백야주가 리갱합니다:3
살려주새여... 비염이 너무 강려캐여...;ㅁ; -
253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0:35:17앗 백야주 어서오세요...저런...!!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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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10:37:47어서와요 백야주- 비염...(토닥) 으으.. 콧물 흐르는 비염도 코막히는 비염도 둘 다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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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0:37:52어서 오세요! 백야주! 아니..근데...;w;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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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0:40:08>>254 맞아요 어느 쪽이든 성가시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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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백야주 (5803342E+5) 2018. 11. 4. 오후 10:42:06>>254 둘 다 복합적으로 오면... 정말 성가십니다....(현재 진행형)
진짜 올 해는 너무 심하네요..;ㅁ; 작년까지만 해도 비염약 한 번 타먹으면 그걸로 안정적이게 보냈는데...(흐릿) -
258 타니스주 (5365372E+5) 2018. 11. 4. 오후 10:42:32백야주 어서오세요! 저도 비염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ㅅ;(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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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카운티아주 (2533867E+4) 2018. 11. 4. 오후 10:44:00갱신합니다! 그림을 하나 쪄왔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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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0:45:57>>257-258 앗 세상에...저런!! 두 분 얼른 나으시길...8ㅁ8
>>259 카운티아주 어서와요!
(은근슬쩍 착석) -
261 키티 ◆AqXmlOYXRM (415352E+56) 2018. 11. 4. 오후 10:46:24(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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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0:46:49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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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10:47:16어서와요 카운티아주-(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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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백야주 (5803342E+5) 2018. 11. 4. 오후 10:47:37타니스주우우우우우웅888888888(동변상련)(토닥토닥)
카인티아주 어서와요!(그리고 찯석) -
265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0:48:23기분탓일 수도 있겠지만 저도 어쩐지 코가 막힌 것 같은 느낌이...
으으 환절기 일교차 진짜...내일 병원 가봐야겠네요. (흐으릿) -
266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0:48:39모두들....왜 갑자기 다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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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카멜리아주 (5608651E+5) 2018. 11. 4. 오후 10:50:33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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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0:50:35일교차가 잘못했네요!
해지면 춥고 해뜨면 덥고! -
269 카운티아주 (2533867E+4) 2018. 11. 4. 오후 1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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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0:51:13카멜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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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0:51:44.....(동공지진) 주...죽지 않아서 다행이야..! 슈엘...! 피눈물을 흘리는 카운티아라니..! 으아아..울면 안돼요..! 카운티아..!!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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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카운티아주 (2533867E+4) 2018. 11. 4. 오후 10:51:47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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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카멜리아주 (5608651E+5) 2018. 11. 4. 오후 10:52:31않이 세상에 카운티아...(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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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10:53:29다들 어서오시고 카운티아주 엄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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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타니스주 (5365372E+5) 2018. 11. 4. 오후 10:53:53카운티아주 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아앗 카운티아 흐콰 머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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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백야주 (5803342E+5) 2018. 11. 4. 오후 10:54:26카운티아.. 엄청나....!!!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맞슘다.. 일교차가 잘못해쒀여... -
277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0:55:24>>269
아앗 피눈물 흘리는 카운티아...엄청난 한과 다크포스가 느껴집니다...! -
278 카운티아주 (9503596E+4) 2018. 11. 4. 오후 10:56:54(쑥쓰
아마 레오네가 죽나 내가 죽나 작정하고 덤볐을거 같네요.
하지만 상대가 보스라서 털리겠지 -
279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1:00:37으아아아...진짜 저런 상황이 안 발생해서 다행이에요...!! ;w; 물론 슈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죽지 않으려고 하겠지만... 반드시 살아서 결판을 지으려고 하겠지만....게임으로 치면 hp가 0이 되었는데도 안 쓰러지고 서 있는 그런 상황...?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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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1:08:39혹은 HP 1로 버티는 그런...그러다가 갑툭튀한 여황에게 나란히 잡혀간다든가...(흐으릿)
그렇게 되지 않아서 여러모로 다행이에요. (끄덕)
모두가 전멸기를 맞고 한꺼번에 뻗긴 했었지만 나인 만나고 나서 결과적으로 다시 부활했으니...덕분에 여황에게 잡혀가는 것도 피할 수 있었다고 하니까요...? (끄덕끄덕) -
281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1:10:37....(동공지진) 그건...그거대로 무시무시하군요... 제일 비참한 전개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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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1:15:38어쨌든 해샤 슈카 카백 유리 커플들 모두 행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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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사파이어주 (42786E+53) 2018. 11. 4. 오후 11:18:38아 뭔가 머리가 조금 띵한 걸 보니 코가 막힌 것 같은 게 기분탓이 아닌가봅니다...
제 동생도 저 열 나는 것 같다고 하고요...체온계가 어디로 갔지...(흐릿)
음 그렇게 된 관계로 오늘은 일찍 자러 가봐야겠네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284 백야주 (5803342E+5) 2018. 11. 4. 오후 11:25:03잘자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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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리힌주◆/vR5gm5O3. (0974902E+5) 2018. 11. 4. 오후 11:25:08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저도 잘 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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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슈엘주 (8329412E+5) 2018. 11. 4. 오후 11:28:04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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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해련 ◆JAJ1SR6rm. (6881391E+5) 2018. 11. 5. 오전 10:54:5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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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전 11:42:32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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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리힌주◆/vR5gm5O3. (176348E+51) 2018. 11. 5. 오후 1:52:31좋은 날인 느낌..인 것 치고는 햇빛이 너무 직사광선적...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290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2:10:07안녕하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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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4:45:05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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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해련 ◆JAJ1SR6rm. (7170103E+5) 2018. 11. 5. 오후 6:24:03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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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6:28:35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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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해련 ◆JAJ1SR6rm. (7170103E+5) 2018. 11. 5. 오후 6:28:49반가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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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카운티아주 (5697713E+4) 2018. 11. 5. 오후 6:35:14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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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6:37:51카운티아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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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카운티아주 (5697713E+4) 2018. 11. 5. 오후 6:44:31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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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백야주 (1787803E+4) 2018. 11. 5. 오후 6:44:34잠에서 깨어난 백야주 갱신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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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카운티아주 (5697713E+4) 2018. 11. 5. 오후 6:45:15어서와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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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6:45:28백야주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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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리힌주◆/vR5gm5O3. (176348E+51) 2018. 11. 5. 오후 6:48:10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비타민 며칠 안 먹다 먹으면 무척이나 묘한 기분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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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6:48:38리힌주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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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카멜리아주 (7296057E+4) 2018. 11. 5. 오후 6:49:36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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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6:52:34카멜리아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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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카운티아주 (5697713E+4) 2018. 11. 5. 오후 6:54:18어서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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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백야주 (1787803E+4) 2018. 11. 5. 오후 6:54:58모두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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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리힌주◆/vR5gm5O3. (176348E+51) 2018. 11. 5. 오후 6:55:13카멜리아주도 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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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7:21:54식사를 마치고 슈엘주가 다시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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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알파주 (6195933E+5) 2018. 11. 5. 오후 7:28:39갱신이에요!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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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리힌주◆/vR5gm5O3. (176348E+51) 2018. 11. 5. 오후 7:30:1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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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7:34:54어서 오세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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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리힌주◆/vR5gm5O3. (176348E+51) 2018. 11. 5. 오후 7:38:59뭔가 AU 리힌은 이런 분위기일 것 같은 기분..
https://youtu.be/RAYIOICsNRw
아니 이 곡 일러 그리신 분 저랑 느낌적인 거 공유하셨나.. -
313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7:41:31음..음...AU 리힌은 이런 분위기로군요. 뭔가...위엄이 있고 어딘가에서 노려올지 모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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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리힌주◆/vR5gm5O3. (176348E+51) 2018. 11. 5. 오후 7: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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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7:48:12아..아닛...일러스트 쪽인건가요...!!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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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리힌주◆/vR5gm5O3. (176348E+51) 2018. 11. 5. 오후 7:51:24곡도 괜찮지만 일러스트 쪽이 아주 취향직격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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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7:54:44그렇군요..! 하지만 곡도 나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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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리힌주◆/vR5gm5O3. (176348E+51) 2018. 11. 5. 오후 7:56:29곡도 나쁘지 않기는 하죠.. 리겜 곡들은 다 멋져서 큰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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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8:20:17공감합니다. 리겜 곡들은 멋진 것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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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10:09:18올라가라! 로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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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리힌주◆/vR5gm5O3. (176348E+51) 2018. 11. 5. 오후 10:14:21(파닥파닥)(아. 리힌 닉시지. 날 수 있지)(순간 깜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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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10:15: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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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리힌주◆/vR5gm5O3. (176348E+51) 2018. 11. 5. 오후 10:31:28닉시가 대부분 날 수 있는 거 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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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사파이어주 (4599093E+5) 2018. 11. 5. 오후 10:51:13이런저런 일로 이제서야 갱신합니다...
으으 벌써 이 시간이라니...(흐으릿)
개인엔딩도 써야 하는데...(흐릿) -
325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10:51:27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토닥토닥) 고생이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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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사파이어주 (4599093E+5) 2018. 11. 5. 오후 10:54:29앗 계셨군요...슈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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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10:55:28저야 이 시간에는 어지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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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사파이어주 (4599093E+5) 2018. 11. 5. 오후 10:58:23앗...듣고보니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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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10:58:33.....바로 납득을 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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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사파이어주 (4599093E+5) 2018. 11. 5. 오후 11:03:46생각해보면 제일 마주치기 쉬운 분이셨던 것 같기도 하고요...? :>c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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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11:10:40.......(곰곰히 생각 모드(......!(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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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카운티아주 (5697713E+4) 2018. 11. 5. 오후 11:11:49(살금살금
(빵 주워감
(호도독 -
333 카멜리아주 (7296057E+4) 2018. 11. 5. 오후 11:13:00(쿠왕쾅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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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사파이어주 (4599093E+5) 2018. 11. 5. 오후 11:13:41앗 카운티아주 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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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카운티아주 (5697713E+4) 2018. 11. 5. 오후 11:14:07(옴냠냠
(숨기 -
336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11:20:14어서 오세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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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리힌주◆/vR5gm5O3. (176348E+51) 2018. 11. 5. 오후 11:44:06다들 어서오세요- 설가지거리를 잊다니.. 나 바보인가..
그러니 설거지를 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
338 사파이어주 (4599093E+5) 2018. 11. 5. 오후 11:45:43리힌주 설거지 파이팅입니다...!!
조금 이르지만 벌써부터 피곤피곤하네요...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339 카멜리아주 (7296057E+4) 2018. 11. 5. 오후 11:46:16잘자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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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슈엘주 (0749875E+5) 2018. 11. 5. 오후 11:52:03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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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전 12:00:43설거지 마무리 끝. 잘 준비도 끝...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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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전 12:16:53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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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전 11:37:38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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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해련 ◆JAJ1SR6rm. (4840973E+5) 2018. 11. 6. 오후 12:53:14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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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카멜리아주 (0324843E+5) 2018. 11. 6. 오후 12:56:52얍얍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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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백야주 (9542191E+5) 2018. 11. 6. 오후 12:58:01백야주 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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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1:02:57어서 오세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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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1:20:22갱신갱신- 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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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키티 ◆AqXmlOYXRM (5991543E+6) 2018. 11. 6. 오후 1:28:58왜 오늘이 화요일입니까
금요일!!!! (발악 -
350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1:29:41어서 오세요!! 레주!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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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해련 ◆JAJ1SR6rm. (4840973E+5) 2018. 11. 6. 오후 1:30:14다들 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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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1:41:5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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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2:31:38밥을 다 먹은 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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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샤론주 (7583039E+5) 2018. 11. 6. 오후 4:01:38샤롱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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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백야주 (9542191E+5) 2018. 11. 6. 오후 5:20:03백야주 갱신!!!
내일 미세먼지 심하대오!! 갸아아아아아아!!! -
356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5:32:34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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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백야주 (9542191E+5) 2018. 11. 6. 오후 5:33:30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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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5:37:14내일 미세먼지..(흐려짐)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
359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6:06:32안녕하세요! 백야주!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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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카멜리아주 (1612757E+5) 2018. 11. 6. 오후 6:09:58갸아아아아나아아아아ㅏ아아아어어ㅓ어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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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6:10:2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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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6:36:56카멜리아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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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8:18:23슈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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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8:31:22어서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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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8:31:47안녕하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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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8:45:06안녕하세요 슈엘주-
내일은 집에 콕 박혀있어야겠네요... 미세먼지 시르다.. -
367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8:57: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집에 있는 것도 나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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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8:59:00그렇겠지요... 라곤 해도 사실 나가는 일이 적ㅇ...(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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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9:03:13....뭐...아무렴 어떤가요...! 그냥 잘 살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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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키티 ◆AqXmlOYXRM (486325E+60) 2018. 11. 6. 오후 9:03:35그아악 금요일 그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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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9:08:12안녕하세요 키티-
금요일.. 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인데.. 하는 일이 없으니.. -
372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9:15:20어서 오세요! 레주! 아니...금요일을 기다리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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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키티 ◆AqXmlOYXRM (486325E+60) 2018. 11. 6. 오후 9:16:21금요이이이이일 (울부짖기) 빨리 주말이 와야 쉬지 않겠...안돼 주말 오지마 로즈 엔딩이잖아!!!!
끄아악!!! -
374 백야주 (2173614E+5) 2018. 11. 6. 오후 9:20:34미세먼지 싫어....!!!!!!
스플뎀 맞는 게 이런 느낌일까여...(주륵) -
375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9:20:47..........(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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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9:20:53흑흑...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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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카멜리아주 (0324843E+5) 2018. 11. 6. 오후 9:40:3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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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9:41:25어서 와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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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9:47:27어서와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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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사파이어주 (9315185E+5) 2018. 11. 6. 오후 10:07:33갱신합니다...모두들 안녕하세요!
내일...미세먼지....으으...(동공지진) -
381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10:09:05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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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10:14:35어서와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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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카운티아주 (0998978E+5) 2018. 11. 6. 오후 10:18:3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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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사파이어주 (9315185E+5) 2018. 11. 6. 오후 10:22:02카운티아주 어서와요!
피곤해서 그런가 약 때문에 그런가 가끔 멍하니 있게 돼서 큰일입니다...
아니 둘 다 때문일까요... -
385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10:24:35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그리고...사파이어주는...두 경우가 복합적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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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카운티아주 (0998978E+5) 2018. 11. 6. 오후 10:24:38쉬어야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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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키티 ◆AqXmlOYXRM (486325E+60) 2018. 11. 6. 오후 10:28:19미세먼지 진짜...어..삼겹살 먹고싶다..(의식의 흐름) 디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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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10:28:44...저...저도 갑자기 삼겹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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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사파이어주 (9315185E+5) 2018. 11. 6. 오후 10:30:26>>385-386
역시 그럴까요...
그렇지만 아직 할일도 있고 하니...당장은 아니더라도 늦어도 1시 전에는 자러 갈까 싶습니다!
앗 키티 어서와요! -
390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10:42:17화이팅입니다...!!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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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카운티아주 (0998978E+5) 2018. 11. 6. 오후 10:45:22파이팅 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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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리힌주◆/vR5gm5O3. (4382501E+5) 2018. 11. 6. 오후 10:47:49다들 어서오세요-
삼겹살.. 맛있겠다... -
393 사파이어주 (9315185E+5) 2018. 11. 6. 오후 10:49:56>>390-391 앗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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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11:13:29어느새 11시...시간이 빠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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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사파이어주 (9315185E+5) 2018. 11. 6. 오후 11:24:24앗 그러게요... _(:3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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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카운티아주 (0998978E+5) 2018. 11. 6. 오후 11:30:4011시. 사람이 졸려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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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사파이어주 (9315185E+5) 2018. 11. 6. 오후 11:33:54>>396 공감합니다...
...그렇지만....사퍄...개인엔딩....(흐으릿)
조금만 더 깨어있어볼까요... -
398 슈엘주 (009416E+59) 2018. 11. 6. 오후 11:35:05음..음.... 너무 무리하면 안됩니다...여러분...;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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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리힌주◆/vR5gm5O3. (3216493E+5) 2018. 11. 7. 오전 12:02:26너무 쉬는 것도 안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일자리를 구해보려 해도 죄다 야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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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사파이어주 (6752657E+5) 2018. 11. 7. 오전 12:08:49>>399 앗 저런...힘내세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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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전 12:09:25남은 시간은 4일....시간이 빠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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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사파이어주 (6752657E+5) 2018. 11. 7. 오전 12:10:28역시 피곤하면 글이 잘 안 써지는 걸까요...
슬슬 자러 가보갰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403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전 12:13:11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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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리힌주◆/vR5gm5O3. (3216493E+5) 2018. 11. 7. 오전 12:31:26잘자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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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전 12:36:02슬슬 슈엘 엔딩을 제대로 구상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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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리힌주◆/vR5gm5O3. (3216493E+5) 2018. 11. 7. 오전 12:51:35그러게요... 저도 구상을 하고 써야...(글솜씨를 본다)(한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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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전 11:09:14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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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해련 ◆JAJ1SR6rm. (1589043E+5) 2018. 11. 7. 오전 11:42:38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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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전 11:44:52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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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해련 ◆JAJ1SR6rm. (1589043E+5) 2018. 11. 7. 오전 11:45:12반가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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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리힌주◆/vR5gm5O3. (3216493E+5) 2018. 11. 7. 오후 2:00:06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 점심 먹어야하는데. -
412 카운티아주 (5669922E+6) 2018. 11. 7. 오후 4:11:03얍얍얍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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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후 5:27:04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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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카운티아주 (8464706E+5) 2018. 11. 7. 오후 5:34:32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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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후 5:35:50안녕하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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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카운티아주 (8464706E+5) 2018. 11. 7. 오후 5:37:12안녕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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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후 6:51:32슈엘주는 식사를 해야해서 좀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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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알파주 (7297474E+6) 2018. 11. 7. 오후 7:39:45갱신! 느긋하게 엔딩짜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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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후 8:21:00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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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리힌주◆/vR5gm5O3. (3216493E+5) 2018. 11. 7. 오후 8:26:32허으윽. 잠들어버렸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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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카운티아주 (8464706E+5) 2018. 11. 7. 오후 8:28:0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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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후 8:28:27리힌주와 카운티아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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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카운티아주 (8464706E+5) 2018. 11. 7. 오후 8:30:31안녕하세요. 어느새 수요일이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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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리힌주◆/vR5gm5O3. (3216493E+5) 2018. 11. 7. 오후 8:37:07다들 안녕하세요.. 어느새 수요일이네요...
내일은 미세먼지 조금 나아진다고 하던데. 강풍과 비..일지도 모른단 걸 어디서 들어서.. 내일 나가는 거 괜찮을까.. -
425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후 8:47:05......그...그건 내일이 되어봐야 알 수 있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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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리힌주◆/vR5gm5O3. (3216493E+5) 2018. 11. 7. 오후 9:12:31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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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알파주 (7049657E+5) 2018. 11. 7. 오후 9:22:36슈엘주 리힌주 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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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후 9:24:29안녕하세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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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백야주 (4970938E+5) 2018. 11. 7. 오후 9:25:29
묘하게 카멜백야커플에게 해보고 싶어졋어오..(????
백야죽 ㅐㅇ신합니다:3 -
430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후 9:29:23어서 오세요!! 백야주!!
-
431 리힌주◆/vR5gm5O3. (3216493E+5) 2018. 11. 7. 오후 9:30:23다들 어서오세요!
-
432 백야주 (4970938E+5) 2018. 11. 7. 오후 9:37:57반가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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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후 10:44:25자자...스레를 위로 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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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리힌주◆/vR5gm5O3. (3216493E+5) 2018. 11. 7. 오후 10:48:09몽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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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카멜리아주 (207274E+57) 2018. 11. 7. 오후 10:53:16>>429 허-억(백야가 저걸 해본다면 하고 상상하다가 심쿵사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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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슈엘주 (460606E+60) 2018. 11. 7. 오후 10:55: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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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리힌주◆/vR5gm5O3. (3216493E+5) 2018. 11. 7. 오후 10:59:24어서와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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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슈엘주 (4877125E+5) 2018. 11. 8. 오전 12:04:52목요일이 되었습니다. 이 로즈를 잊지 않으실 분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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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카운티아주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05:43(고민 (반발심 (숙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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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사파이어주 (992233E+54) 2018. 11. 8. 오전 12:08:27(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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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사파이어주 (992233E+54) 2018. 11. 8. 오전 12:09:41모두들 안녕하세요.....할일 하고 잠시 쉰다는 게 그만, 깜박 잠들어버렸었네요...
이번 주 내로 엔딩 완성할 수 있으려나...(흐으릿) -
442 카운티아주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10:26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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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슈엘주 (4877125E+5) 2018. 11. 8. 오전 12:15:45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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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사파이어주 (992233E+54) 2018. 11. 8. 오전 12:29:02갱신한 지 얼마 안 됐지만...자러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시길... -
445 카운티아주 (4103472E+5) 2018. 11. 8. 오전 12:32:06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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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슈엘주 (4877125E+5) 2018. 11. 8. 오전 12:36:41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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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전 1:15:32앗. 다들 잘자요... 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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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해련 ◆JAJ1SR6rm. (8662938E+5) 2018. 11. 8. 오전 8:46:56갱신입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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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전 11:40:24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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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카멜리아주 (2226862E+5) 2018. 11. 8. 오후 12:45:11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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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12:45:59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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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1:16:13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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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1:20:05어서 와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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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1:20:13안녕하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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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해련 ◆JAJ1SR6rm. (8662938E+5) 2018. 11. 8. 오후 1:32:01으으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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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1:33:20슈엘주는 식사를 하러 가겠습니다!
-
457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1:34:01다들 안녕하세요-
슈엘주는 다녀오시고요- -
458 해련 ◆JAJ1SR6rm. (8662938E+5) 2018. 11. 8. 오후 1:44:28슈엘주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리힌주는 반가우ㅓ요!
-
459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1:46:39네네 해련주도 반가워요-
녹차킷캣 맛있네요.. -
460 카운티아주 (4103472E+5) 2018. 11. 8. 오후 5:19:0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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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5:19:42어서와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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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5:22:10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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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카운티아주 (4103472E+5) 2018. 11. 8. 오후 5:24:15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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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5:26:55안녕하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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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카운티아주 (4103472E+5) 2018. 11. 8. 오후 5:29:09(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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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5:31:03슈엘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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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5:38:01리힌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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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해련 ◆JAJ1SR6rm. (8662938E+5) 2018. 11. 8. 오후 5:39:29갱신입니다!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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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5:40:19어서와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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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해련 ◆JAJ1SR6rm. (8662938E+5) 2018. 11. 8. 오후 5:40:51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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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5:43:20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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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해련 ◆JAJ1SR6rm. (8662938E+5) 2018. 11. 8. 오후 6:15:00으악 반응이 너무 늦어버렸다...!
아직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슈엘주도 반가워요!
요즈음 들어서 전체적으로 조용한 느낌이네요.. -
473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6:19:27그러게요.. 다들 바쁜 시즌이려나요.. 수능도 있고, 여러 학교 같은 데에서 실습을 이시즌에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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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6:20:06아무래도 스레의 마지막 시기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일단 엔딩이 난 스레기도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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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6:26:18뭐어...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참치가 약간 그런 느낌인 걸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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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6:28:43음..음...확실히...그런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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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휴주 (6532946E+5) 2018. 11. 8. 오후 6:35:4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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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6:41:58어서와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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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6:44:06어서 오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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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휴주 (6532946E+5) 2018. 11. 8. 오후 6:44:10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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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샤론주 (6287628E+5) 2018. 11. 8. 오후 7:08:58간만에 컴터앞에 앉았더니 책상 모서리에 손목이 배긴다...
여튼 갱신! -
482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7:09:15어서와요 샤론주-
치킨은 진리예요.. -
483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7:23:52슈엘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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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7:25:38다녀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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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8:01:16슈엘주가 밥 다 먹고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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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8:15:10어서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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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8:30:05안녕하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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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카멜리아주 (2766237E+5) 2018. 11. 8. 오후 8:38:45얍얍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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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8:39:00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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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백야주 (6260724E+5) 2018. 11. 8. 오후 9:00:34백야주가 퇴근하고서 갱신합니다:3
요즘들어서 많이 바쁘네여...(털썩 -
491 키티 ◆AqXmlOYXRM (7123825E+5) 2018. 11. 8. 오후 9:00:56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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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9:03:54어서 오세요! 백야주!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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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9:05:3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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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9:20:22이제...내일이면 금요일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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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백야주 (6260724E+5) 2018. 11. 8. 오후 9:24:54캡틴 어서오새오!!
내일이면 금요일... 그리고 곧... 엔딩...(울컥 -
496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9:26:36이미 엔딩은 났습......;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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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키티 ◆AqXmlOYXRM (7123825E+5) 2018. 11. 8. 오후 9:28:15금요일..!!
으허헣ㅎ허 여러분 진짜 한 몇주 뒤에 갑자기 레스 하나 올라와도 당황하면 안댑니다..알갯읍니까,,,! -
498 백야주 (6260724E+5) 2018. 11. 8. 오후 9:33:39스레의 완전한 끝...(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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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9:34:07.....레주...무슨 레스를 올리려는 거예요?! 투 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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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백야주 (6260724E+5) 2018. 11. 8. 오후 9:40:07무, 무슨 레스가 올라오길래...!(동공지진(두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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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해련 ◆JAJ1SR6rm. (8662938E+5) 2018. 11. 8. 오후 9:48:12(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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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사파이어주 (992233E+54) 2018. 11. 8. 오후 9:50:24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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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9:51:52아앗.. 레..레스...(눈깜박깜박)
다들 어서오세요- -
504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9:54:43어서 오세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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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사파이어주 (992233E+54) 2018. 11. 8. 오후 9:58:50>>497
아아니 뭘 올리시려고...앗...네...! -
506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9:59:50역시 투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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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백야주 (6260724E+5) 2018. 11. 8. 오후 10:23:52모두 어서오세요!!
우ㅘ아아... 집 앞에 천둥쳤네여...(흐릿) -
508 사파이어주 (992233E+54) 2018. 11. 8. 오후 10:26:34천둥이요?
여긴 그냥 비만 오지만...
...그마저도 좀 전에 비해 잠잠해졌네요, 좀 전엔 억수로 쏟아지더니 뭐지 이거... -
509 해련 ◆JAJ1SR6rm. (8662938E+5) 2018. 11. 8. 오후 10:27:40바..바람이 너무 세게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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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10:29:44다들....엄청나게 무서운 상황인 모양이군요. 여기도 그냥 비만 오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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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백야주 (6260724E+5) 2018. 11. 8. 오후 10:32:34다들 상황이 엄청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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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사파이어주 (992233E+54) 2018. 11. 8. 오후 10:35:14여긴 엄청나다기보단 갭차이가 어이없다고나 할까요...
>>509 아아니 세상에...(동공지진) -
513 해련 ◆JAJ1SR6rm. (8662938E+5) 2018. 11. 8. 오후 10:36:09흐윽 환풍구에서 후우우우우우웅욱 하고 소리가 들려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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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리힌주◆/vR5gm5O3. (6583627E+5) 2018. 11. 8. 오후 10:37:31천둥번개와 바람소리.. 지금은 조금 나아진 것 같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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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백야주 (6260724E+5) 2018. 11. 8. 오후 10:41:21해련주...8ㅁ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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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사파이어주 (992233E+54) 2018. 11. 8. 오후 10:42:21>>513 엄청나네요...
>>514 그건 다행입니다! -
517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10:44:28"...슬슬 준비를 해볼까."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슈엘이 혼자 조용히 중얼거리는 오후 10시 44분 -
518 사파이어주 (992233E+54) 2018. 11. 8. 오후 10:46:18본격적인 유랑을 준비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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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10:48: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글쎄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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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슈엘주 (7877954E+5) 2018. 11. 8. 오후 11:57:25에잇...이 정적을 깨겠어! 슈엘...! 빙수를 만들어라...!!
슈엘:(얼음 캐는 중) -
521 사파이어주 (7993334E+5) 2018. 11. 9. 오전 12:01:14사퍄 : (기웃)(얼음캐기에 동참)
엔딩 쓰다보니... -
522 슈엘주 (1628155E+5) 2018. 11. 9. 오전 12:02:32슈엘:...왜 같이 캐고 있는거야! 이건 내 일이야! (버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파이어는 빙수를 좋아하는군요. -
523 사파이어주 (7993334E+5) 2018. 11. 9. 오전 12:09:27>>522
사퍄 : 앗 그렇습니까...어, 열심히 하십시오. (머쓱)
그것도 그렇지만 사실은 심심했던 것이라고도 합니다...? (??? -
524 카운티아주 (3586448E+6) 2018. 11. 9. 오전 12:18:19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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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사파이어주 (7993334E+5) 2018. 11. 9. 오전 12:21:16빙수 철 다 갔지만...
초코빙수는 먹어보고 싶네요. 올해는 결국 못 먹어서....(흐릿) -
526 사파이어주 (7993334E+5) 2018. 11. 9. 오전 12:22:10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527 카운티아주 (3586448E+6) 2018. 11. 9. 오전 12:22:34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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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슈엘주 (1628155E+5) 2018. 11. 9. 오전 12:26: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파이어...(토닥토닥)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사파이어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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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카운티아주 (3586448E+6) 2018. 11. 9. 오전 12:31:59설빙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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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슈엘주 (1628155E+5) 2018. 11. 9. 오전 12:32:58가...가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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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카운티아주 (3586448E+6) 2018. 11. 9. 오전 12:34:30비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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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슈엘주 (1628155E+5) 2018. 11. 9. 오전 12:34:52한 번은 괜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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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카운티아주 (3586448E+6) 2018. 11. 9. 오전 12:43:51안대오 돈 아껴야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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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슈엘주 (1628155E+5) 2018. 11. 9. 오전 12:46:09그러면...어어...나중에 돈이 되면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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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리힌주◆/vR5gm5O3. (2941925E+5) 2018. 11. 9. 오전 12:48:07다들 잘자요... 설빙.. 맛있긴 한데 혼자가기에는 넘 크고.. 둘이 가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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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전 11:23:01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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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카멜리아주 (6057375E+5) 2018. 11. 9. 오후 12:34:16갱신합니다. 음 뜬금없긴 한데 스레 내에서 꼭 이말 해보고 싶어서... 함 해볼게요.
여러분 엔딩까지 함께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고 모두들 사랑합니다♡ 특히 키티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마워요! -
538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2:42:25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저 역시 카멜리아주에게 감사할 나름입니다! ...그리고 제 인삿말은....마지막날에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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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리힌주◆/vR5gm5O3. (7120525E+5) 2018. 11. 9. 오후 2:31:26나가기 전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저도 엔딩까지 같이 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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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2:42:38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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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리힌주◆/vR5gm5O3. (7120525E+5) 2018. 11. 9. 오후 2:46:50안녕하세요 슈엘주- 버스에 실려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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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2:54:33어어.....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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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리힌주◆/vR5gm5O3. (7243251E+5) 2018. 11. 9. 오후 3:01:42저녁에 뵈어요-(손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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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6:13:27슈엘주의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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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키티 ◆AqXmlOYXRM (6893868E+5) 2018. 11. 9. 오후 6:58:37금요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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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해련 ◆JAJ1SR6rm. (2217667E+5) 2018. 11. 9. 오후 6:59:25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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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7:01:37레주와 해련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음...오늘과 내일은 일상을 좀 돌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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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7:35:53슈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입니다! 음..일상을 원하시는 자. 찔러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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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리힌주◆/vR5gm5O3. (2941925E+5) 2018. 11. 9. 오후 8:25:02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응.. 피곤한데 잠은 안 오네요..(하느작) -
550 카운티아주 (9494624E+5) 2018. 11. 9. 오후 8:35:37쀼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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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리힌주◆/vR5gm5O3. (2941925E+5) 2018. 11. 9. 오후 8:41:47다들 어서오세요-
아. 그러고보니 그래도 au로도 한번은 돌려봐야 할 텐데요... -
552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8:43:50어서 오세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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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카운티아주 (9494624E+5) 2018. 11. 9. 오후 9:13:33히얍히얍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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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9:17: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얍얍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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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카운티아주 (9494624E+5) 2018. 11. 9. 오후 9:19:12오늘은 좀 더운거 같기도하고,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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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리힌주◆/vR5gm5O3. (2941925E+5) 2018. 11. 9. 오후 9:25:41얍얍- 오늘은.. 조금... 덜 추웠던 것 같기도 하고.. 추운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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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9:26:04음..음...여긴 그냥 시원한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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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백야주 (6761988E+6) 2018. 11. 9. 오후 9:39:19백야주 갱신합니다:3
핫 일상...(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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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9:39:34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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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리힌주◆/vR5gm5O3. (2941925E+5) 2018. 11. 9. 오후 9:44:41어서와요 백야주-
음음.. 역시 저는 오늘은 일상이 무리..ㅇ 내일은 가능할 것 같지만요.. -
561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9:50:54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모두들...!! 그리고 괜찮습니다!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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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백야주 (6761988E+6) 2018. 11. 9. 오후 9:51:39어... 10시 30분까지 손을 드는 사람이 없다면 제가 손을 들어도 될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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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9:54:12음...저야 괜찮습니다!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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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카운티아주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02:15일상이당 (얼음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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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사파이어주 (7993334E+5) 2018. 11. 9. 오후 10:02:34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AU 일상.....(거의 포기상태)
요즘 급 바빠져서 사퍄 엔딩도 체력 및 시간 부족으로 이번 주 내로 올릴 수 있을지가 불투명한 관계로 관전을...(흐으으릿) -
566 리힌주◆/vR5gm5O3. (2941925E+5) 2018. 11. 9. 오후 10:06:3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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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카운티아주 (9494624E+5) 2018. 11. 9. 오후 10:10:56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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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0:11:32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AU 일상...사실 요즘은 다들 많이 바쁜 시즌이니까요. 모두들 무리하지 맙시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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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백야주 (6761988E+6) 2018. 11. 9. 오후 10:22:42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흑흑흑... 정말 너무 바쁜 거시애오..(털썩 -
570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0:24:10모두들...모두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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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사파이어주 (7993334E+5) 2018. 11. 9. 오후 10:30:14>>568 앗 감사합니다...
>>569 백야주도 그러신가요...현생 파이팅입니다! ;ㅁ; (토닥토닥) -
572 백야주 (6761988E+6) 2018. 11. 9. 오후 10:30:47사파이어주도 화이팅이에요8ㅅ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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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백야주 (6761988E+6) 2018. 11. 9. 오후 10:32:02그리고 백야주가 일상 손을 들어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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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0:39:57백야주가 괜찮다고 한다면 저는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피곤하지 않다면 말이죠! 그런데...저는 AU가 아니라 끝이 코앞인만큼...그 상황으로 돌리려고 생각하는데...그래도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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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백야주 (6761988E+6) 2018. 11. 9. 오후 10:45:38제가 내일 출근이라(...) 도중에 킵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괜찮답니다;3
AU 백야면... 평소의 백야가 아니애오...(동공지진)
AU백야: (매일 슬픔에 젖어있음)(웃지도 않음)
백야주: 누구냐 넌(올드보이st)(동공지진)
au백야: ......(._. -
576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0:46:43어어...괜찮은 거 맞으신거죠...? 그럼...선레를...!
.dice 1 2. = 1
1.슈엘주
2.백야주 -
577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0:46:58저로군...! 후딱 써오겠습니다!
-
578 백야주 (6761988E+6) 2018. 11. 9. 오후 10:49:06천천히 써주새오!>:3
-
579 슈엘 크레프트 - 수도 (4707634E+5) 2018. 11. 9. 오후 10:50:23"...쉴만큼 쉬었어. 이제..."
조용히 중얼거리며 그는 수도에 떠 있는 달을 바라보았다. 초승달이 아니라 꽉 차있는 달은 오늘따라 상당히 밝은 느낌으로 그의 눈에 비쳤다. 달이 꽉 찼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이 이곳에 있던 시간이 길었다는 이야기겠지. 그렇게 자문자답을 하며 그는 작게 숨을 내쉬었다.
본시 자신은 이렇게 오래 있을 생각은 아니었다. 다만, 마틴의 제안도 있었고,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조금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
"...언제까지나 생각만 할 순 없으니까."
그것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은 아니었다. 자신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였으니까. 이번에도 자신을 위한 답을 내놓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조만간에 이곳을 떠나리라 다짐했다. 이미 다 정한 일이었다. 카운티아와 함께 당분간 유랑을 하면서 이곳저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로 했으니까.
다시 이 수도로 돌아올진 알 수 없었다. 아니, 어쩌면 돌아올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터치만 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좋았으니까. 일단 그것은 유랑을 하면서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내 이름이 역사에 남는 일은 없겠지. ...일단 그것을 확실하게 전해야겠어." -
580 양치기견 백야의(아님) - 양몰이(절대 아님)(그만) 슈엘 (6761988E+6) 2018. 11. 9. 오후 11:04:51"하하하하하하!!"
"메에에!"
오늘도 쥐를 쫓는 건지, 백야는 네 발, 아니ㅡ 정정한다. 두 손과 두 발을 네 발 처럼 달음박질 하고 있었다. 무엇을 향해 달려가느냐면, 그녀에게 쫓기고 있는 양을 보면 알지도 모르겠다. 일단, 백야는 양치기 개가 아닐 뿐더러 그녀는 뱀파이어였다.
"뭐가아ㅡ?"
한참 양을 쫓아서 슈엘을 지나치는가 싶었던 백야는 공중으로 날아올라서, 슈엘과 시선을 마주하듯 거꾸로 내려다 보며 물었다. 그녀에게 방금 전까지 쫓겼던 양은 저 멀리 도망간 후였다. 이미 양에게서 관심이 끊어졌는지, 백야가 슈엘에게 재차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뭘 전하는 거야?"
제대로 들었는지도 모른다. 아마도 말이다.
//오늘은 양치기견 놀이 중인 백야입니다:P -
581 슈엘 - 백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1:08:46"...! 까, 깜짝이야!"
가만히 달을 바라보고 있던 그의 눈에 거꾸로 내려다보고 있는 백야의 모습이 비치자 그는 깜짝 놀라 자신도 모르게 뒤로 몇 걸음 물러섰다. 정말 신출귀몰한 녀석이라니까. 작게 투덜거리듯이 중얼거리면서 그는 그녀를 제대로 바라보았다.
대체 어디서 나타난 것일까. 하늘을 날다가 자신을 발견한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 뭘 전하냐는 그녀의 물음에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면서 역으로 물었다.
"...그러는 너는 얼마나 들은 거지?"
자신의 말을 어디까지 들었냐. 그것에 따라서 자신의 답을 달라질 예정이었다. 굳이 그녀에게 이것저것 전부 알려줄 이유는 없었으니까. 물론 알려줘도 상관은 없긴 하지만... 그냥 나름의 심술이었다. 물론 그녀의 끈기는 잘 알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때 정말로 루치페르의 요리를 가지고 온 것에 대해서 약간의 심술을 부리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니까.
"...너와는 상관없는 일이야. 뱀파......백야."
자신도 모르게 버릇처럼 뱀파이어라고 말할 뻔 한 그는 빠르게 그녀의 이름을 이야기했다. 뱀파이어라고 불렀다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었으니까. 뒤이어 그는 조용히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동백꽃 녀석하고 같이 있는 거 아니었나?" -
582 사파이어주 (7993334E+5) 2018. 11. 9. 오후 11:10:52아닛 양치기견 백야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백야랑 AU백야 갭차이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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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백야는 몰라오:3 - 슈엘 (6761988E+6) 2018. 11. 9. 오후 11:16:44"백야 들은 거 없어?"
슈엘의 되물음에 백야는 드러난 한 쪽 눈을 두 어번 깜빡이더니, 한 쪽으로 기울였다. 그러다가 문득 무언가를 깨달은 듯 백야가 슈엘을 바라봤다.
"전해야겠다는 것만 들었어! 뭘 전하는 거야? 선물?? 티타임? 슈엘 티타임 좋아해???"
들은 부분을 말하던 백야가 눈을 빛내면서 큰 목소리로 되묻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백야는 백야야! 뱀파는 백야 이름 아니야?"
자신의 이름을 뱀파로 착각했다고 오해한 건지 백야가 정정하듯 말하다가 동백꽃 이라는 말에 고개를 좌, 우로 다시금 기울였다. 그것이 누구를 가리키는건지 생각하는 눈치였다. 네 연인이다. 백야야.
"카멜리아한테 양 보여주려고 했는데!! 양하고 달리기 하다가 양이 사라졌어!! 슈엘이 여기 있었고 백야가 달리기 하던 양이 뿅! 하고 없어졌어!!!"
양은 무사히 도망친거야, 백야야.
백야 나름대로 크게 설명하려는 듯 몸짓을 섞다가 슈엘에게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뭘 전하는거야?? 누구에게 전하는거야?"
백야의 모든 관심이 슈엘이 전한다는 것에 쏠린 듯 싶다. 백야는 눈을 깜빡이면서 슈엘에게 물었다. -
584 슈엘 - 백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1:25:25"...그럼 모르는 채로 있으면 될 일이야. 너와는 상관없는 일이니까. ...그리고 왜 선물이 나오는 거야? 그런 거 아니야. 그리고 티타임은 왜 나와? ...알까보냐. 귀족들이 즐기는 그런 것은 성미에 안 맞아."
물론 차는 나름 좋아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티타임을 즐기는 것은 아니었다. 티타임. 귀족들이 주로 즐기는 그런 것이 아니던가. 귀족에 대한 감정이 완전히 해소가 되지 않은 그였기에, 그런 것은 흥미가 없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더 이상 자신은 저들의 집사가 아니었으니 그런 것을 챙길 이유도 없었다.
이어 그녀의 정정에 그는 알고 있다는 듯이 무언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들려오는 양에 대한 이야기에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갸웃했다. 양을 보여주려고 했고, 양과 달리기를 하는데 양이 사라졌다. ...무슨 소리야. 이게.
"...양을 잡으려고 했는데 놓쳤다는 거지? ...그럼 그냥 동백꽃 녀석을 양이 있는 곳으로 부르면 되잖아. 양을 뒤쫓는 것보다는 그쪽이 더 낫지 않아? ...굳이 양이 도망칠 이유도 없고 말이야. ...그리고 몇 번을 물어도 너와는 상관없는 일이야. ...신경 쓰지 마."
그녀에게 말할 마음은 없다는 듯이 다시 단호하게 거절을 하면서 그는 침묵을 지켰다. 그러다가 그녀를 바라보면서 조용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일단 너에게 이야기는 해둘게. ...어디에 가서 내가 이 혁명에 참가했니 마니 그런 소리는 하지 마. ...나는 이 혁명에 참가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 ...알겠어?" -
585 백야- 슈엘 (6761988E+6) 2018. 11. 9. 오후 11:26:59잠시만...요...;ㅁ; 쥐인님이 산책하다가 제 손에서 잠들기 시작해서 재우고 올개오..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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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1:29:24아앗...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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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사파이어주 (7993334E+5) 2018. 11. 9. 오후 11:32:02앗 백야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588 리힌주◆/vR5gm5O3. (2941925E+5) 2018. 11. 9. 오후 11:33:19백야주는 다녀오시고 사파이어주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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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백야- 슈엘 (6761988E+6) 2018. 11. 9. 오후 11:39:27다녀왔읍ㄴ디ㅏ!>;3
사파이어주 잘자오!!! -
590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1:41:25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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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리힌주◆/vR5gm5O3. (2941925E+5) 2018. 11. 9. 오후 11:44:50리하이예요 백야주- 저는 잘 준비 마치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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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백야 - 슈엘 (6761988E+6) 2018. 11. 9. 오후 11:50:26"그렇지만 들었으니까 궁금해!"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슈엘을 바라봤다. 들었기 때문에 궁금한 것이었다.
"!! 몰랐다!!!! 슈엘 대단해!!!!"
미처, 카멜리아를 양이 있는 곳으로 부를 생각을 못했는지, 백야는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답했다. 자신의 말을 알아들은 것과는 별개로 똑똑한 사람을 보는 듯 했다. 그리고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안 알려주는 거야?"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이어지는 말에는 이해하지 못한 듯 더욱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이해하지 못한 듯 여전히 방싯 웃는 채 그대로 슈엘을 응시하고 있었다.
"왜???? 슈엘도 같이였는데 왜 아니야? 다른 거야? 참가하지 않은 거면 동료 아냐? 친구가 아닌 거야???"
백야는 궁금한 듯 고개를 갸우뚱 기울인 채, 묻다가 스스로의 질문에 혼란스러워졌는지 마지막 질문은 거의 슈엘에게 묻듯 말했다. 눈을 꿈뻑이던 백야는 곧이어 스스로 결론을 내렸다.
"같이니까 같이인건데 백야는 어려운 거 모르겠어!!"
다들 어려운 것을 정말 잘 알아! 하고 덧붙이는 목소리는 여전히 해맑았다.
//그으리고...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내일 답레 잇도록 하겠읍니다... 흑흑... 출근 시르다애오..(털썩 -
593 슈엘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1:52:20아앗...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답레는 일단 이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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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리힌주◆/vR5gm5O3. (2941925E+5) 2018. 11. 9. 오후 11:55:46잘자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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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슈엘 - 백야 (4707634E+5) 2018. 11. 9. 오후 11:57:42납득할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하는 백야를 바라보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녀라면 이렇게 나올 거라고 예상을 했기에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단지 예상한 것과 직접 보는 것은 다른 것이었으니까.
왜 아니냐고, 다른 거냐고, 동료가 아닌 거냐고, 친구가 아닌 거냐고 묻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답을 고민했다. 어떻게 답을 해야 납득할 수 있을까.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솔직하게 대답했다.
"...참가는 했지만, 나는 참가한 이로서 이름을 남길 마음이 없어. ...유명해지고 싶지도 않아. 그 뿐이야."
그저 자신은 자신의 자유와 삶만 되찾으면 그만이었다. 그 후의 명예도 영광도... 자신에겐 필요 없는 것이었다. 오히려 그렇게 됨으로서 자신의 행동이 주목받고 제어받는 것은 사절이었다.
그렇기에 그럴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서 그는 자신의 이름이 남는 것을 거부했다. 자신의 이름을 남겨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런 것은 전혀 필요가 없기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런 거야. 그러니까 나는 이 혁명에 내 이름을 남길 마음이 없어."
물론 다른 이유도 있긴 했지만, 굳이 그것까지 더 말을 할 생각은 없기에 그는 눈을 감으면서 알겠냐고 그녀에게 조용히 물었다. 납득하지 않아도 상관없었다. 어차피 이미 정한 일인걸... -
596 해련 ◆JAJ1SR6rm. (5082164E+6) 2018. 11. 10. 오전 10:41:22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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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전 10:54:37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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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카멜리아주 (02229E+58) 2018. 11. 10. 오전 11:13:2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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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전 11:14:05안녕하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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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2:00:12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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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리힌주◆/vR5gm5O3. (7069884E+6) 2018. 11. 10. 오후 2:37:25와 알람도 무시하고 잣ㅅ어...(방금 일어남)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602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2:54:46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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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이름 없음 (1197949E+6) 2018. 11. 10. 오후 4:34:55백야주가 일하다 갱신... 다, 답레 쓸 시간이 생기면 좋게쒀여....(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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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샤론주였던 것 (7915733E+6) 2018. 11. 10. 오후 5:02:29(일주일치 피로로 녹아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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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5:19:00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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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샤론주 (7915733E+6) 2018. 11. 10. 오후 5:47:15늦었지만 안녕 슈엘주:>(노ㅡ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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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5:49:34샤론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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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이름 없음 (9632516E+6) 2018. 11. 10. 오후 6:39:53슈엘쥬.. 죄송합미다...8888888 현실이 조금 답답하게 흘어다서 일상 이을...수가... 없어요..8ㅁ8 저, 적당히 헤어졌다고 할까요... 너무 죄송합미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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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6:47:49아앗..! 괜찮습니다..! 백야주..! 적당히 헤어졌다고 하고 넘깁시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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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리힌주◆/vR5gm5O3. (7069884E+6) 2018. 11. 10. 오후 7:02:34갱신합니다-
AU도, 아마 현 상황도 일상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네요. 천천히 구해봅니다- -
611 리힌주◆/vR5gm5O3. (7069884E+6) 2018. 11. 10. 오후 7:03:55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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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7:09:12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지금...슈엘주는 새로 일상을 할 상황은 아니어서...;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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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리힌주◆/vR5gm5O3. (7069884E+6) 2018. 11. 10. 오후 7:10:49어서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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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8:36:10좋아...스레야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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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사파이어주 (0960695E+6) 2018. 11. 10. 오후 8:37:10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일상은 저도 좀 힘들 것 같습니다...오늘도 좀 바빴어서...(흐으릿)
_(:3_ _)_ -
616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8:38:26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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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사파이어주 (0960695E+6) 2018. 11. 10. 오후 8:38:39앗....시간차가...(아직도 가끔 24시 체계 잘못 읽는 사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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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8:40:1913초만에 답을 하다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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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사파이어주 (0960695E+6) 2018. 11. 10. 오후 8:43:59음, 어쨌든 슈엘주 안녕하세요!
사실 오늘 자격증 시험이 있었는데...시험시간과 시험장소가 여러모로 좋지 않은 조합이어서...
시험 자체는 잘 쳤지만 집에 와서 한 두세시간 정도 뻗어있었어요. 다음에 같거나 비슷한 시험을 칠 일이 있다면 다시는 그 장소에서 안 칠 거에요...(절레절레) -
620 리힌주◆/vR5gm5O3. (7069884E+6) 2018. 11. 10. 오후 8:44:26다들 어서오세요-
어어...음.. 시간차가 있었으려나요?
모나카 맛있어요..(쫀득달달) -
621 사파이어주 (0960695E+6) 2018. 11. 10. 오후 8:45:47>>618 아뇨 우연히 타이밍이 엇갈린 거지만요...
저 지금 폰이라. -
622 사파이어주 (0960695E+6) 2018. 11. 10. 오후 8:49:16>>620
리힌주 안녕하세요!
제가 >>617을 쓸 때 >>613을 8시 10분에 올라온 레스로 착각하고 써서...(흐릿) -
623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8:49:19>>619 세상에... 시험시간과 시험장소가....(동공지진) 여...여러모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사파이어주..! 이제는 푹 쉬세요..!!
-
624 사파이어주 (0960695E+6) 2018. 11. 10. 오후 8:56:44>>623 감사합니다...
좀 쉬었다가 사퍄 엔딩을 마저...써야...(흐으릿) -
625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8:59:07사파이어주의 엔딩을 기대하겠습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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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사파이어주 (0960695E+6) 2018. 11. 10. 오후 9:02:38...어 아니다. 그냥 쉬어야겠네요.
시까지는 그렇다쳐도 분까지 잘못 봤었다니 이건 대체....(흐으릿)
어쩐지 아까 보니까 약봉투에 적힌 숫자도 잘못 읽어서 감기약 잘못 먹었더니만...(동공지진) -
627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9:03:02그...그 상태면...푹 쉬어야죠...!! ;w;
-
628 사파이어주 (0960695E+6) 2018. 11. 10. 오후 9:05:36>>625 앗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엔딩 파이팅입니다! (???
그러면 전 좀 쉬고 나중에 올게요.... -
629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9:08:13푹 쉬시고 오세요...!!
-
630 리힌주◆/vR5gm5O3. (7069884E+6) 2018. 11. 10. 오후 9:12:17푹 쉬세요 사파이어주...(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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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카운티아주 (0092188E+5) 2018. 11. 10. 오후 9:16:18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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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리힌주◆/vR5gm5O3. (7069884E+6) 2018. 11. 10. 오후 9:20:03어서와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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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카운티아주 (0092188E+5) 2018. 11. 10. 오후 9:58:54안녕하세요
-
634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10:01:41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
635 카운티아주 (0092188E+5) 2018. 11. 10. 오후 10:26:17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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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10:50:44이제 이 로즈도...얼마 안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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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카운티아주 (0092188E+5) 2018. 11. 10. 오후 10:51:358ㅅ8
-
638 리힌주◆/vR5gm5O3. (7069884E+6) 2018. 11. 10. 오후 10:52:52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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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11:00:53......;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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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백야주 (2781811E+6) 2018. 11. 10. 오후 11:01:51이제야 정신이 어느 정도 추스려지는 느낌입니다...()
백야주가 갱신할게요:> -
641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11:02:28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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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백야주 (2781811E+6) 2018. 11. 10. 오후 11:04:25모두 반가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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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리힌주◆/vR5gm5O3. (7069884E+6) 2018. 11. 10. 오후 11:16:07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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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백야주 (2781811E+6) 2018. 11. 10. 오후 11:34:04백야주는 여전히 컨디션이 미묘해서 잠시 나중에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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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슈엘주 (9637768E+6) 2018. 11. 10. 오후 11:37:23아앗...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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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리힌주◆/vR5gm5O3. (7069884E+6) 2018. 11. 10. 오후 11:43:05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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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전 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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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슈엘 크레프트 ED - 네가 함께라면 이런 유랑이라도 (3587942E+5) 2018. 11. 11. 오전 2:26:59
슈엘 테일러.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길거리를 떠돌고, 수많은 이들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팔려가듯이 기사가 되었으나 거기서도 조롱거리가 되고 인형으로서의 삶을 살아야만 했던 존재. 그 존재는 자신의 운명을 거역하고 자신이 지키던 귀족과 마법사 닉시를 죽이고 탈영했다.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칼리아라는 가명으로 모습을 보이던 그는 혁명군에 들어가게 되었고,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 마침내 자신의 자유와 삶을 되찾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 많은 일들을 떠올리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참으로...뭐라고 하면 좋을까? 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아니, 지금 와서는 아무래도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팔을 뻗어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자신의 연인, 카운티아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이곳은 또 어디일까..."
어딘지도 알 수 없는 땅을 오로치는 나아가고 있었다. 그저 정처없는 유랑이었다. 자유롭게, 자유롭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유랑길은 마냥 쉬운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자신에겐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고, 그 연인을 지켜주는 수호령, 그리고 그가 데리고 있는 존재가 있었다. 그리고 자신들을 태워주는 이 커다란 뱀 오로치. 그 모든 존재가 있었기에 그는 외롭지 않았고 힘들지도 않았다. 가족이라면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이들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갈 수 있었다. 거기다가 마음을 먹으면 연락할 수 있는 동료들과 친구들. 그리고 호루라기를 불면 자신의 양아버지도 만날 수 있었다.
자신의 양아들이 되지 않겠냐는 마틴의 제안을 그는 받아들였다. 그에게는 정말 수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 유랑이 끝이 나면, 정식으로 그의 예비자가 될 생각이기도 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시간의 신이 되는 것일까. 참 묘한 일이었다. 길거리에 버려졌던 자신이 예비자라니... 참으로 기묘한 인생이 아닐 수 없었다. 아니, 애초에 자신의 연인부터 기묘하기 그지 없었다. 그렇게 마법사를 증오하고 싫어했는데...자신의 연인은 마법사가 아니던가....
바로 고개를 돌려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여성의 입에 조용히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쪽. 짧은 입맞춤을 나누면서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다음엔 어디로 갈까? 카운티아. 플로로 가볼까? 아니면, 닉스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볼까? ...언젠가 다시 돌아가겠지만, 그때까지는...우리 둘의 시간을 이렇게 보내자. ...이제야 겨우 자유로워졌으니까."
자신의 자유와 삶.
그 모든 것을 누리게 된 지금... 그는 그것을 마음껏 즐길 생각이었다. 길게, 길게... 아주 길게... 자신이 가지고 싶었던 것이 이제야 겨우 손에 들어오지 않았던가. 그 모든 것을 마음껏 누릴 생각이었다. 더 이상 놓치지 않을 생각이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삶과 자유도, 그리고 자신의 가족도, 자신의 연인도 모두 놓치지 않을 생각이었다. 하나라도 잃으면...자신이 너무 슬퍼질 것이 분명했기에...
"어디라도 좋아. ...네가 함께라면... 어떤 곳이라도 난 좋아. 그러니까, 앞으로도..."
쭉 함께야. 그렇게 조용히 중얼거리며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싱긋 웃었다. 오로치 위에 올라탄 채로 그는 저 앞을 바라보았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바람이 불어와 자신의 머리카락을 스쳐지나갔다. 그 바람을 맞으며 그는 다시 한번 싱긋 웃으면 그녀를 바라보며 이번에는 아까전보다 더욱 길고 진한 입맞춤을 나누었다. 자신의 여인. 절대로 놓치지 않고 붙잡으리라. 길고 긴 삶. 어쩌면... 신이 될지도 모르는 자신의 길고 긴 삶 동안 그녀를 사랑하고 자신의 가족을 지키리라. 이제는 이들의 기사가 되어 이들을 지키리라. 그렇게 맹세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슈엘 크레프트. 난, 이럼 삶과 자유로 충분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
닉스의 개혁사.
그곳에 그의 이름이 빠질지는 알 수 없었다. 일단 자신은 빠지는 것을 강력하게 희망했지만, 그의 성을 본 딴 영지도 나온 판국에, 역사에 그대로 실릴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런 것은 일단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다. 자신의 이름이 남으면... 글쎄. 황제에게 가서 따질까. 아니면 이름을 바꿔버릴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그녀에게 기대며 하늘을 바라보았다.
"...카운티아..있잖아..."
잠시 침묵을 지키던 그는 다시 조용히 자신의 말을 이어나갔다. 그 입가에 녹아내린 미소가 참으로 평온하고 보통 부드러운 것이 아니었다.
"...삶과 자유란 것은 이리도 좋은거구나. ...몰랐어. ...갈구하고 가지고 싶었던 것이 이렇게 손에 들어오니.. 참으로 좋은 거 알아? ...그러니까,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야. 내 삶도 자유도, 너도...그리고 우리 가족도... 모두, 모두..나를 위해서, 놓지 않을 거야."
ㅡ나는, 오로지 나를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니까. 그런 이기적인 존재니까.
이기적인 존재.
그런 말을 조용히 남기며 그는 다시 한 번 그녀를 끌어안으며 입을 맞추었다. 그저 하렴없이 이어질 길고 긴 유랑길에 비하면...정말로 짧고 한순간일지도 모르는 입맞춤을...
절대로 잃지 않으리라.
모두 지키는 기사가 되어, 나의 삶을 살아가리라...
그것이... 시간의 힘을 지닌 기사의 맹세였다. -
649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전 11:01:28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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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2:58:08갱신합니다! 해피 빼빼로 데이!
슈엘 엔딩 잘 봤어요!
저도...엔딩...오늘 안에 올릴 수 있을까...(흐으릿) -
651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24:06슈엘주가 갱신합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 ;w; 아무튼...음..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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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41:41슈엘주 안녕하세요! 그렇네요...
슈엘은 이렇게 혼자가 아니라 카운티아랑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되는군요...좋은 결말이에요. (끄덕) -
653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46:23일단 둘이서 여행을 하기로 한 것은....정확히는 저들과 여행을 하기로 한 것은 이전에 일상에서부터 쭉 이야기가 나온 것이니까요! 저리 여행하다가도 필요해서 부르면 아마 어딘가에서 짠...하고... 가는 길에 들렸다. 이러면서 나타날지도 모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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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57:31아무튼 레주의 말에 의하면 오늘 한정 전 기수 분들이 정체를 밝혀도 상관없다고 한 것 같긴한데 몇이나 될까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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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59:55글쎄요?
아무래도 이런 얘기는 아직은 조금 이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니...해가 지기를 기다려봐야겠네요. (팝그작22) -
656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2:04:16밝힐 분은 밝히고 밝히지 않을 분은 안 밝히겠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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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알파주 (8071018E+5) 2018. 11. 11. 오후 2:10:04갱신! 엔딩쓰러왔어요!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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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2:10:14어서 오세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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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2:13:01알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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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알파주 (8071018E+5) 2018. 11. 11. 오후 2:13:39슈엘주 엔딩 멋있어요! (감동) 저도 저렇게 멋지게 쓰고싶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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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2:17:29네? 머...멋진건가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쓴건데...(동공지진) 이..일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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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2:51:34좀 늦지만 점심 먹으러 나가보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
663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2:55:55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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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2:56:24요즘 컨디션이 메롱일 때가 많아서 쓸 수 있을까...(흐릿) 백야주 갱신입니다:3
슈엘 엔딩 멋져요!! 사파이어주 다녀오시구.... 저도 슬슬 써야겠군요:3 -
665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2:59:56앗 그러고보니 오늘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촬영이....
저는 일정이 빡세서 아마 저녁 쯤에나 올 것 같습니다:3 다녀올개오!!>:3 -
666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2:59:58어서 오세요! 백야주! 괘...괜찮으세요?! 이..일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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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알파주 (8071018E+5) 2018. 11. 11. 오후 3:00:20사퍄주 다녀오시고 백야주 ㅓ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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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3:00:58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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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해련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5:15:2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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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5:15:39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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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해련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5:18:39반가워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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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6:03:45따끈한 방에 있으니....너무 좋군요..(녹아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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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카멜리아주 (7378508E+5) 2018. 11. 11. 오후 6:20:2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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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6:21:42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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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6:57:27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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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7:06:13식사를 마친 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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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7:16:25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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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7:18:23안녕하세요! 사파이어주!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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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7:29:24이제 정말...마지막 시간이 다가오네요..음...음...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슈엘이라는 캐릭터를 굴리게 해줘서, 그리고 슈엘이 참...이기적인 면모가 많았는데, 재밌게 놀아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릴게요!
제가 이런 인사가 익숙하지 않아서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는데...다들 너무 매력적이고 예쁘고 멋지고...다들 덕질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카운티아주에게도 너무 감사드리고...아무튼 그렇습니다! 슈엘이...그렇게 나쁘게 대했는데.... ;w;
음...음....
.dice 1 2. = 1 -
680 키티 ◆AqXmlOYXRM (0389436E+5) 2018. 11. 11. 오후 7:43:35마지막까지 왠 다이스입니까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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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7:43:55저 역시 여러분에게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저랑 사파이어와 여기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모두들 너무 매력적이고 예쁘고 멋지다는 데에는 매우 공감합니다! (끄덕)
사실 이런 인사에 익숙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되는 만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c
...그런데 그 다이스는 뭔가요 슈엘주? -
682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7:44:20키티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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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사파이어주◆Zz1VNKzOSE (3584309E+5) 2018. 11. 11. 오후 7:47:41슬슬 해도 졌고...저부터 말하게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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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Lihin Kigal-Ending (2753796E+5) 2018. 11. 11. 오후 7:49:46
리힌은 그가 살았던 집을 한 번 휘 둘러보았습니다. 먼지가 쌓여있던 자리에 남은 부드러운 쓸림. 날개에 묻어나는 먼지의 향은 이전 여기에 살던 자신의 향이 켜켜이 쌓인 것이었겠지요. 이 집은 그대로 남겨둘 생각이었습니다. 영영 한 번도 찾아오지 아니할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일종의 별장과도 같아도 되겠지요. 거대한 저택까지는 아니어도 수도의 꽤 좋은 자리에 위치해 있는 걸요.
닉스는 앞으로 나아가겠지요. 신드롬도 그들의 일을 할 것이고, 하지 않는 이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일을 할 것이겠던가요? 그리고 저는... 햇빛이 들이치는 창이 있는 방에서 한가로이 선캐처에 투영되는 빛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빛이 가득한 광경이 눈에 비친 듯하군요. 상상되시나요?
"저와 함께 나래로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역시 혼자는 싫더군요.
그는 그 말에 결정한 것이나 다름없었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손에 끼워진 옥가락지의 서늘한 듯 따뜻한 감각을 입술에 닿게 하였답니다. 그 감정은 무척이나 벅차고 강렬한 것이었으니, 영영 꺼질 일이 없을 것이었답니다. 강렬하나 동시에 은은한 것이었지요.
그 때 연정을 토해내지 않았더라면 저가 어찌 되었을지는 글쎄요... 그리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름 하나 남기지 아니하고 물거품마냥 소식조차 스러졌을지도 모르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모든 것은 변하고, 자신 또한 변했지요. 레지스탕스에 온 것에서부터 시작했던 것을 그제서야 깨달았던 것이었군요.
순리에 따라 당신은 메마른 곳에 물을 주고 흙을 깔고 공들였기에 그러한 감정을 품을 수 있었답니다. 멍청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것을 과거의 자신조차 인정할 수 밖에 없답니다.
"인정하는 게 가장 어려웠었지요."
"제가 변하였으나 그 자리에 심긴 것이 연정이었을 줄이야."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무척이나 설득력 있는 무언가였답니다. 연정이야말로 질기고 강고하여 그런 메마른 땅에서도 질기게 살아남는다는 것을. 어떤 감정과도 결합하는 그런 것이야말로 근본이 되지 않겠나요.
닉스에서만 오래도록 산 이에게 다른 곳으로 가는 첫 여행이 연모하고, 깊이 정을 준 이와 같이 할 것이라고 예전의 제게 일러주었더면 거짓말 하지 말라고 하였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오롯히 바라보는 것이 그대의 전부인 것을. 이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행복은 그림자요 명예는 꿈이라고 했던가요? 그러나, 그림자는 본래 있어야 하는 것에 가리워서 생기는 것이며, 꿈꾸는 자들로 인해 세상의 발전이 일어나는 것이니..
우리는 본질을 찾았기에 행복을 끌어안고, 꿈꾸는 자로서 세상을 나아가게 만들며... 불행조차도 털어낼 수 있지 아니할까요?
그녀는 같이라는 것을 느끼는 듯 손을 잡고는 화사하게 웃었습니다. -
685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7:50:09어서 오세요! 레주!! 그리고...레주의 다이스 공포증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그리고 제 다이스는 레주와 사파이어주를 낚기 위해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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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타니스주 (0339245E+5) 2018. 11. 11. 오후 7:50:57흑흑흑 이제 마지막날인가요 ;ㅅ; 갱신과 함께...
제가 타니스주라는 이름으로 있는 것도 이제 마지막이군요... 할 말은 많지만 간단히 말할게요 음음... 다들 고마웠고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다들 사랑합니다 <3 -
687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7:51:25엔딩쓰기 어렵네요.... 곡은.. 너를 따라 어디든 가리라는 가사에 팍 꽂혀서..
아니 이게 아니라 엔딩(못쓰는)병자라서 엔딩 쓰는 데 시간 무지도 오래 걸린 그 기분임다...
으아아아(머리쾅쾅)
다들 안녕하세요...(털썩) -
688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7:51:27어서 오세요! 리힌주...!! 리힌의 엔딩이로군요!! 와아아아!! 리힌의 밝은 미래가 절로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그 이후에 과연 저 둘은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런지....
...여담이지만 사파이어주가 저는.... 이라고 말을 하고 리힌 엔딩이 올라왔는데...두 사람 동일설을 밀어도 될...(안됨 -
689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7:51:48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네! 저야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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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키티 ◆AqXmlOYXRM (0389436E+5) 2018. 11. 11. 오후 7:52:45저는...? (팝콘
아아니 세상에 리힌...리힌쟝...(앓음
다들 고마워요. 정말 같이 있어줘서, 엔딩까지 와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즐거웠습니다 ㅠㅠ -
691 사파이어주◆Zz1VNKzOSE (3584309E+5) 2018. 11. 11. 오후 7:53:05그냥 사파이어주입니다! (당당)
네, 로즈 시리즈 참가가 3기가 처음(?)이었다는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몇 년전에 키티가 잠깐 테스트 스레 여셨을 때 테스터들 중에 끼여있었다는 사소한 인연이 있긴 합니다만, 그건 정식으로 참가라기엔 애매하지요...? 그래서 처음(?)이라고나 할까요.
사실은 저도 시트 준비할 땐 까맣게 잊고 있다가 두 달쯤 전 생각난 것이었는데, 그 인연이 이렇게 돌아오다니 신기하달지 그렇네요! :>c -
692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7:53:42와아아아아! 그냥 사파이어주로군요...!! (야광봉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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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7:54:30앗 아아 폰이다 보니 시간차가...
리힌주 타니스주 어서와요! -
694 키티 ◆AqXmlOYXRM (0389436E+5) 2018. 11. 11. 오후 7:54:40테스트 스레....구레딕의 tic tok은 참고로 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때 딱 바쁠 시즌이라 설정 넘겨주고 잠적탔...을..뿐이지...... (뻘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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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7:56:30다들 어서오세요! 유란이랑 함께할 것이란 건 무척이나 가슴 두근거리고.. 떨리는 기분이예요.. 마지막이라는 게 잘 믿겨지지 않지만 시간은 무심히 흘러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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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타니스주 (0339245E+5) 2018. 11. 11. 오후 7:57:17다들 안녕하세요! 마지막에 시간이 잘 안나서 오래 못 있었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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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7:59:31>>685 엣 그렇습니까! (?
리힌 엔딩도 잘 봤습니다! 리힌은 이렇게 집 정리하고 유란 따라가는 거군요...! (리힌주 토닥토닥)
>>686 >>690
저도 사랑해요! 그리고 즐거웠습니다! -
698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8:02:10>>694 앗...그, 그랬군요...(뻘줌 오브 뻘줌)
>>695 그렇겠지요...? -
699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8:03:28그렇다면...다이스의 정체를 밝히도록 하죠...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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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8:05:58집은 그대로 있고 가끔 가정부 같은 분 불러서 청소시키고 닉스에 올 때 별장 개념으로 갖고 있겠지요...
....수도에 집은 포기 못할 걸요..? 저라도 서울에 번듯한 집 있으면 그거 포기 못해욤
리힌: 제가 무척 속물적으로 보입니다만.
리힌주: 내가 속물적이라서 그랭! 그 외 신드롬에게 대여해준다거나 그래도 괜찮을 듯? 아무리 워프가 가능하다고 해도 수도에 집결지 같은 거 있으면 편하잖아? -
701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8:06:41...사실 3기 첫 참가라고 늘 말은 하고 있지만 그건 익명성을 지키기 위한 말이었고 사실 전기수입니다. (시선회피) 2기 로즈. 실버 나이트. 리오 카발레리아의 오너인 사람입니다.
2기는...뭔가 되게 아쉽게 끝이 났지요. 사람도 적고... 참여율도 점점 떨어졌고... 결국 조기엔딩을 맞이하게 되어서...여러모로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3기가 열린단 소식에 이번에는 꼭 끝을 보고 말겠다고,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슈엘이라는 캐릭터로 참가하게 되었답니다. ...와아아아! 중간에 리오 등장시켜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와아아아! (무한 절)
음...사실 슈엘이라는 캐릭터는 리오의 2P라는 느낌으로 만들어봤어요. 그래서인지...돌리면서 되게 신선하고 그랬답니다. ...슈엘처럼 이기적인 캐릭터는 잘 다루지 않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기에..로즈 3기가 더욱 추억에 남을 것 같네요. 아무튼...결론은...그렇습니다..!! 저의 정체는 그러했습니다. 마지막이니까 밝히고...로즈 사랑합니다! 와아아아! -
702 키티 ◆AqXmlOYXRM (0389436E+5) 2018. 11. 11. 오후 8:09:52???????? 잠시만요.
네? -
703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8:10:49레주도 속일 정도면 나의 은신술은 완벽했어.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날이니까 밝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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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흰 장미 도련님의 이야기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8:23:12
짙은 물안개가 널 마중한다.
혁명의 길로 들어서면서 맞이한 땅의 그 안개.
그때도, 지금도 이 안개는 변함 없이 땅 위에 내려앉아 그 안을 거니는 이들을 감쌌다.
귀족, 그것도 개국공신의 이름을 물려받은 장미가문의 소생, 안락하고 행복한 삶이 전부였던 병약한 아이.
플로 안에서도 제 가문의 영지 바깥으로는 좀체 나갈 수 없었더랬다, 그러나 불편한 것은 없었으니 쉽게 그 심성은 자칫 오만함으로 귀결될 위험을 지니고 있었더라.
우물 속에서 부족한 것 없이 살아가는 개구리가 어찌 외계의 것에 호감을 보이고 그 세계를 나가려 발버둥치겠는가.
그러나 너는 조금 달랐으니, 아무래도 너는 개구리는 아닌 모양이었다.
병약한 몸과 감긴 눈 때문에 직접 세상을 볼 수는 없었으나, 네게는 이미 다른 이들이 보고 들은 것들이 있었다, 그렇게 책을 가까이하며 자유롭지 못한 몸을 대신해 네 영은 온 세상을 돌아다녔다.
성년이 지나고 조금씩 네 양부와 형제 자매들을 따라 플로를 돌아다니면서, 너는 네 생각이 옳은 것인지, 아닌지를 알고자 했다.
" 그러나 세상은 제가 읽은 서적에 적힌 것과 다른 부분이 많았습니다. "
그 말대로, 네가 본 플로는 평등이 점점 자리잡고는 있었으나. 아직 완벽하지는 못했다.
여전히 많은 귀족들은 귀족이기에 가지는 특권을 누리고, 신분이 가져오는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닉스에선 폭군이 나타나 신을 살해하고 대륙 전체를, 나아가 모든 이들의 삶을 제멋대로 뒤집으려고 한다.
너는 과감히 닉스의 혁명에 뛰어들었다, 당연하게도 너를 아는 이들의 만류가 있었다.
" 위험한 일이니 말이지요, 지금에 와서는 이렇게 추억하듯 이야기할 수 있지만... 솔직히 성공할 확률은 희박한 일이었습니다. "
신들과 심판자 등, 초월자들의 조력이 예정되어 있었다지만, 그들은 제 힘을 발휘할 수 없었다.
편법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에 상응하는 벌 역시 각오해야 했으니.
너는 미소지으면서 그 때를 회상하듯 눈을 감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뛰어들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모하기 그지없었고... 아마 많은 이들의 비웃음을 샀을지도 모릅니다, 레지스탕스 내에서도 제게 우호적인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던 것도 그 반증이겠지요, 장미의 귀족이라는 태생과 플로를 고향으로 두고 있다는 것이 아마 많은 이들에게 달갑지 않았을 겁니다, 레지스탕스의 중심에서 혁명의 뜻을 내비친 이들 대부분은 기사이거나, 껍데기였기 때문이지요. "
그나마 몰락한 귀족들은 네게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지는 않았다.
지금에 와서는 별 의미 없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너는 네가 보고 느꼈던 것을 이야기하는 것에 묘한 즐거움을 느꼈다.
" 그렇기 때문에 처음엔 적잖이 불안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혁명이라는 공통의 과제 아래에 모인 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그들이 바라던 것에 도달하는 방법이었을 뿐. "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었지만, 그건 마음 속으로 동의하지 못했을 뿐, 서로의 말과 행동에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리라.
그렇게 오합지졸 같았던 이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끈끈한 유대를 맺었다.
독선을 줄여나갔고, 동료라는 이름 아래 서로의 아픔을 듣고, 그 고통을 가한 이에게 함께 분노했다.
마침내 혁명이 끝을 맺을 즈음에는.
좋은 일이 있다면 함께 웃고, 슬픈 일이 있다면 서로 보듬고 위로하는 존재, 마치 가족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너는 닉스를 떠나려 한다, 신드롬은 이미 자리를 잡았고, 네가 없어도 혁명의 불씨를 이어받은 이들은 계속해서 나타날 것이다, 카멜리아에게는 비전이 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하는 이들에게도.
닉스의 혁명과 플로의 개혁은 안정권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많은 곳에서 혁명의 불씨가 존재하고, 그 불씨는 커질 기회를 놓치고 있다.
닉스와 플로의 태양들은 스스로가 내는 빛이 무엇인지를 깨달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곳의 태양들은 스스로가 빛을 내고 있는지조차 모른다.
그렇기에 너는 떠나리라.
태양으로 말미암아 빛을 내는, 달이 되어 그들이 내는 빛을 그들에게 보여주리라.
" 그러나 달은 홀로 빛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제게는 태양이 필요하답니다. "
너는 미소지으면서 네 곁에 선 이를 바라보았다.
네 연인이자, 같은 신념의 길을 걷는 이, 너의 태양.
" 샤론, 그대만 곁에 있어 준다면 저는 빛을 잃지 않을 겁니다. 나의 태양, 이미 여러 번 들었지만 또 다시 듣고 싶군요. 죽는 날까지 부디, 나와 함께해 주었으면 합니다. "
너는 미소지으면서 네 연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제 시간이 되었다, 마중나오거나 해서 사람들을 수고스럽게 하지 말라고는 이야기했지만, 그게 과연 지켜질지는 잘 모르겠다.
그들이라면 네 뜻을 존중해 주겠지.
" 이제 가보도록 합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하는 이들에게 비록 지푸라기일지언정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야지요. "
그렇게 말하며 너는 발을 내딛었다, 네 숨이 남아있는 한.
너는 네 삶의 의미를 기억하리라.
태양을 바라보는 달.
자유와 삶에 대한 갈망, 투쟁을 비호하는.
반역의 장미. -
705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8:23:25>>700 앜ㅋㅋㅋㅋ...아 그거...
확실히 속물적...인 것 같기도 하지만, 납득이 가네요! (끄덕)
>>701 앗...그랬군요...!
음, 사실 저는 짐작하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왜 굳이 그런 언행을 하셨는지도 짐작이 갔기에...이런 건 원래 아는 척 하지 않는 게 맞기도 하니까요...네. (끄덕) -
706 해련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8:24:08으악 으아악 드디어 다 썼다!!!
굉장이 어정쩡하지만 다 썼다!!!!!!
그럼 저는 잠시 뒤에 오겠습니다!! -
707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8:26:49그렇지만 이쯤되면 다들 아시다시피 제 관찰력은 평균을 벗어났다는 점을 고려하심이...(시선회피)
해련주 어서와요! -
708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8:27:17와아아아아!! 해련이의 엔딩 잘 봤습니다! 뭔가...엄청 위대한...뭐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와아아아! 뭔가 엄청 장대해! 자...이제 어서 샤론주가 와서 저 엔딩을 봐야....
>>705 ....제가 리오주라는 사람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계셨다고요?! 아니..어떻게...!! (??? -
709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8:28:38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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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8:28:39앗 그리고 해련주 다녀오세요!
-
711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8:40:28와 해련이 엔딩...진짜 멋집니다! 잘 보았어요!
>>708
음, 자세히 말하기는 어려운데...
꽤 이전부터 그런 촉이 왔습니다! :>c -
712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8:41:21해련이 엔딩도 슈엘 엔딩도 멋지네요...
저는... -
713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8:41:37(동공대지진) 이럴수가...! 전 기수라면 모를까....자세한 것을 알고 있었다니..(흐릿) 2기의 저도 관전당하고 있었던건가..!
-
714 키티 ◆AqXmlOYXRM (0389436E+5) 2018. 11. 11. 오후 8:45:40다들 엔딩이 너무 은혜롭고 보배롭고 존귀하고 아름답고 막..
꽃..길...(줄줄) -
715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8:45:43아니요! 리힌 엔딩도 충분히 멋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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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8:47:23전에도 말했다시피 저는 2기를 관전한 적이 있으니까요...네!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전했었지만, 그 당시에는 제가 상황극판을 돌릴만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시트를 내지는 못했었지요...음 그래서 2기 묻혔을 때 저도 내색은 못했지만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3기가 무사히 엔딩까지 왔을 때 더 기뻤던 것 같습니다!
>>712 리힌 엔딩도 멋집니다! -
717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8:49:21그러고 보니 2기 관전을 했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기억이...(흐릿(시선회피) 으윽! 그것 때문인가! 그래서였나! 그랬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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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8:54:41사실상 그렇네요. 2기 관전을 한 정도가 아니라...2기를 같이 뛸 뻔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아무래도 시트를 낼 용의가 있는 스레는 더욱 꼼꼼히 읽게 되더라고요. 그 정도로 관심있다는 거니까...(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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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8:56: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지금까지 3기에 처음으로 시트 낸 거라고 말했을 때, 사파이어주가 어떤 생각을 했을지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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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9:00:04먼저 그랜절부터 하고... 마지막 날이니까 밝히는 거지만...
저는.. 1기의... 네베르의 오너였었지요. 네 맞습니다. 블루로즈 가주였었어요.
2기는 아마 관전만 조금 했을 거예요. 당시 제 멘탈이 갈갈 갈려나가던 일이 많았어서.
그리고 3기는.. 1기 때 제가 암투물이나 시리어스한 그런 분위기에 제대로 적응을 못했었고(그전까지 로즈 1기만큼 시리어스한 걸 돌려보지 못해서 무척이나 가볍게 생각했었다) 데플존재를 너무 우습게 보았었던 것으로 인해 좀 많이 부끄러웠지요. 그런 것 때문에 3기에는 참여하고 싶은데 정말 괜찮을까. 이번에는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자기 자신에게 많이 묻고 나서야 좀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엔딩까지 와준 모두에게 굉장히 감사하다고 느껴요. -
721 키티 ◆AqXmlOYXRM (0389436E+5) 2018. 11. 11. 오후 9:01:40네베르..잠깐 네베르주요..?
아..(얼감) 그때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
722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9:01:41짤 뭐예요! 저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1기는 제가 하지 못해서...잘 모르겠군요...음...음... 아무튼 리힌주도 전 기수였군요!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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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9:04:32아뇨... 제가 넘 죄송해서 그랜절을 하고 싶어서 짤이라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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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9:06:51>>719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 어느 시점부터는 별 생각없이 그러려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로즈 시리즈는...이런저런 탈이 많았으니, 그걸 아시는 분들이 논란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을 하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끄덕)
>>720
어...이건 예상 못했다! ㅇㅁㅇ!! 가주님 오너분 안녕하세요!! (맞절)
아...왠지 이해가 가는 고민입니다! 저도 사실 한 스레에 시트를 내보기 전에는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니까요...(끄덕)
저 역시 엔딩까지 와준 다른 분들에게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
725 해련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9:14:2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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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9:15:37>>7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그렇군요...!! 아무래도...여기서 전기수가 있다거나 그런 것을 말하면...안 좋을 것 같았기에...아무튼 그렇습니다..!! 네! 그런 겁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해련주! -
727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9:15:38해련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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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9:17:22다시 어서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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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백야 ED. 뱀파이어의 기억 (9027138E+5) 2018. 11. 11. 오후 9:18:27
처음의 뱀파이어 껍데기는 언제나 슬픔이 가득했다. 슬펐고, 웃지 못했었다. 결국에는 아마도 그 뱀파이어는 미쳐버렸는지도 몰랐다. 너울로 시야를 가렸지만, 똑바른 진실만을 보다보니 제대로 미쳐버렸는지도 모른다.
뱀파이어는 웃었고, 빨갛지 않은 한 쪽 눈은 언제나 감고 다니기로 했다.
그 다음부터 뱀파이어는 웃는 것만이 가능했다. 슬픈 부분은 잊었고, 친구가 죽어도 그것을 다른 환상이라고 스스로에게 덧씌우려했다. 오, 그 얼마나 슬픈 일이었던가.
혁명이라는 상황에 뱀파이어는 참가했다. 같은 레지스탕스 동료라면, 자신을 공격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뱀파이어는 매일매일이 즐거웠다.
가면을 쓴 친구를 만났다. 기계음이 나는 목소리지만 재밌다고 생각했다.
같이 쥐를 잡은 친구를 만났다. 그 후로 뱀파이어는 그 생쥐에게 '비상식량'이라고 부르면서 데리고 다녔다.
예쁜 뱀 언니를 만났다. 정말로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자루를 옮겼다. 재밌었다.
온천욕을 같이 즐긴 친구가 생겼다. 따뜻했다.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 친구가 생겼다. 이름을 불러달라고 고집을 부렸다.
어딘가 달라진 뱀언니에게 방긋 웃었다.
핫케이크를 얻었다. 엄마가 생겼다. 엄마가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더라도 백야는 엄마라고 불렀다.
물총을 쏘며 놀았다. 공중을 날아다니면서 피했다.
어딘가 자상한 언니 같은 동생이 생겼다.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자신 고향의 영주인 토끼를 만났다.
토끼를 공격하고 싶지 않았다.
머리를 얻어맞았다. 떨어지던 자신을 꽃을 닮았던 쥐를 같이 잡은 친구가 받쳐줬다.
그 후로 그 친구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백야는 홍차 냄새에 이끌렸다. 자신을 잡아준 친구가 불렀다.
같이 플로에서 활동을 하지 않겠느냐 물었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백야 역시, 자신의 감정이 어떤 건지는 알고 있었는지 모른다.
얼굴이 완전히 빨갛게 변해서 좋다고 대답했다.
친구가 연인이 되었다.
연인이 목도리와 장갑을 선물해줬다. 추운 날에는 그것을 반드시 착용하고 다녔다.
날이 제법 추워졌다. 수도의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
토끼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백야는 토끼를 흡혈하다가 손을 들어서 쓰다듬었다.
그녀는 당연하게도 용서했고, 아마 사과하지 않아도 몇 번이고 용서했을 것이다.
토끼는 범고래와 함께 아래로 떨어져버렸다.
여황 역시 풍선이 되어버렸다. 고 백야는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려고 했다.
자신의 연인이자, 동료와 함께 플로에 가기로 했다.
백야는 그렇기 때문에 나름 목도리를 제대로 메고, 들판에서 꽃을 꺽어서 꽃다발을 만들었다.
그리고 카멜리아의 방 앞에서 분명히 그렇게 물었을 것이다.
"카멜리아!! 백야랑 같이 가자!!!!"
플로에 같이 가자!
//야호! 백야의 엔딩을 드디어 썼..습니다.... 날려쓰기 같은데... 이게 백야 답다고 느껴지고 막 그러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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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9:20:12가면을 쓴 친구를 만났다. 기계음이 나는 목소리지만 재밌다고 생각했다.
이름을 불러주지 않는 친구가 생겼다. 이름을 불러달라고 고집을 부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리 귀여운 표현인가요! 어서 오세요! 백야주! 백야의 귀여운 엔딩...잘 봤습니다! -
731 해련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9:20:29다들 반갑습니다!!
백야주도 어서오시오 오...오오오....!!! 엔딩이 정말 백야답다고 느껴지고 분위기가 대박입니다 흐규ㅠㅠㅠ
다들 너무 잘 쓰세요 . -
732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9:22:10백야주 어서와요!
백야 엔딩 잘 봤습니다! 앗...백야 오드아이였군요...
날려쓰기 같지만 들어갈 내용은 다 있는 게 정말 그런 것 같기도...(??? -
733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9:22:32백야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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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9:24:32그리고.... 엄청나군요... 1기 참가자... 2기 참가자...(동공지진)
숨겨서 무엇 하겠습니까!!!!!!!!!!XD!!!!!!!!!!!!!!!!!!!!!!!
야호 안녕하세요!!!:D!!!!!!!!!!!!!!!!!!!!!!!!!!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하니 막 새롭고 신기하고 그렇내오(????
3기에서 흑랑 영지의 조력자(??)로 나온 인격 쌍둥이 노아르(네로) 폰 블랙로즈의 2기 오너였던 통칭 노로주가 백야주였슴미다!!!XD 사실 제가 갱신만 하고 사라진 적도 많고(...) 워낙 지은 죄가 많아서(...) 3기에 참가해도 될지 임시스레가 세워졋을 당시부터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3기 만큼은 정말 끝까지 함께 하려고 했었습니다.. 조기엔딩 나게 만든 원인이 저에게도 있다고 분명히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요. 아무튼...!!!! 3기 엔딩까지 함께 해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XD
여담이지만, 왜 노로주냐면.. 노(아르네)로라고 다른 2기 참가자분이 말씀해주셨는데 그게 너무 마음에 든거에요!:3! 네이밍센스 굿이셨습니다(끄덕끄덕) 바리에이션이 많았죠:3 노루주, 검정주 등등등등...(아련)
아무튼 키티와 3기 참가자 모두 정말로 감사합니다!!XD -
735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9:25:16.....이건 알고 있었다...! 분위기가 너무 똑같아서 알고 있었습니다...!
-
736 해련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9:26:19앗 그리고 이제 로즈의 마지막이기도 하니 밝힐 게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읽어도 느낌이 오시겠죠!
네 전 사실 2기때도 참가했었답니다!
이건 예상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정말 모르셨을 겁니다!
제가 금발 거만남 킬러 에루인의 오너였기 때문이죠!!
엄...
그 외에는 딱히 생각나는 말이...
아! 로즈는 2기부터 보고 참가해왔는데, 이렇게 엔딩이 나니까 너무 감개무량합니다ㅠㅠ
여기까지 함께 와주신 레스주분들이랑, 끝까지 놓지 않고 와주신 키티에게 감사합니다!! -
737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9:27:14
-
738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9:27:37사실 제가 모든 캐릭터를 다 만나서 그걸 엔딩에 넣고 싶었는데...(._.
모든 레지스탕스와 친구가 되고 싶다<-이 대목은 사실... 엔딩에 다른 캐릭터들에 대한 백야의 기억을 한 번 쭈르륵 읊고 싶었어서 시트 쓸 때부터 넣은 거였던지라...(털썩
제가 시간이 많이 모자랐던 탓에...흑흑흑흑..888888888
그리고 이미 저는 들켰었군요.. 좀 잘 숨길 걸..(? -
739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9:28:56헐..!!!
헐!!!!!!!(몰랐음)(매우 둔한 사람) -
740 해련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9:29:26후후 내가 나인걸 아무도 몰랐을 것이야(?)
분위기부터 많이 달랐으니까 말이죠! -
741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9:31:03그리고 맞습니다! 백야는 한 쪽눈이 역안인 뱀파이어였습니다!XD
백야: 백야 눈은 비밀이야>:3 -
742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9:32:28이건...진짜로 몰랐다....(동공지진)
-
743 키티 ◆AqXmlOYXRM (0389436E+5) 2018. 11. 11. 오후 9:32:51앗 노로주 보고싶었어요 ㅠㅠㅠ 아니 제가 지은 죄가 더 많죠 8888...힝..잠시..잠시만요. 잠시만요.....(덜덜절ㄷ더럳ㄹㄷㄹㄹㄱㄹ) 잠시만요,.,,,.,.,.,.,...에루인주..살..려주세요..(덜덜덜)
-
744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9:37:08>>734 네, 안녕하세요! 아, 이것도 눈치채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
>>735 앗 맞아요...분위기가 정말...(끄덕끄덕)
>>736
엌 세상에 헐! 이건 몰랐는데...!!
해련주 정말 분위기 체인지의 달인이새오...
저 역시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여러분! -
745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9:39:31>>738 앗...그랬군요...ㅠㅠ
그래도 백야의 친구들이 언급되는 부분에서 조금 감동했습니다!
>>741 아...역안이었군요... -
746 해련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9:43:22노로주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죠!
다시 한번 반가워용!
그리고 모두를 완벽하게 속인 것에 대해 굉장히 뿌듯(?)하군요!
하하 키티 왜 그렇게 떨고 그러십니까(씨익 -
747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9:45:23>>745 백야가 만난 친구들은 시트 내려진 캐릭터들과 크로스오버를 제외하고 제 기억을 더듬어서 나름 다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알파와 오메가를 뺴먹어버렸어요.. 이런 불상사가...!!!(동공지진(쾅쾅쾅
아무튼 저에게도 3기는 정말 뜻 깊게 남아요:3~~ 완전한 엔딩이니까요!>:3
>>743 아님미다...88888 제가 더 지은 죄가 많슴니다...(털썩 -
748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9:46:26아무튼...결론은...모두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진짜 다들 잊지 못할 거예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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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9:51:58>>747
앗 아아 저런...8ㅁ8
그리고...저한테도요! 로즈 시리즈의 끝을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게 되었으니...(끄덕)
저도 모두에게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750 카운티아주 (0075256E+5) 2018. 11. 11. 오후 9:53:44갱신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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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9:54:57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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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해련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9:56:40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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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9:57:14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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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카운티아주 (0075256E+5) 2018. 11. 11. 오후 9:59:10충격적이기도하고, 아니기도한 소식들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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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10:00:15다들 어서오세요.. 저도 3기의 끝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무척 기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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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02:46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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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0:05:01음...음...무슨 말을 해야 좋을까요...이거...어어...진짜 끝이 다가오는 것이 절로 느껴져서 멍한 느낌이에요. .....인사는 이미 다 해버렸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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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카멜리아주 (7378508E+5) 2018. 11. 11. 오후 10:06:13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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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0:06:24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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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10:07:06어서와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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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08:56카멜리아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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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사파이어 엔딩 - 행복한 끝, 새로운 시작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10:05언제 올까 싶었던 기쁜 날이 드디어 왔습니다.
사파이어는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격식있는 드레스를 골랐습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신부이지, 하객인 자신이 아니니까요.
거울 앞에서 머리를 풀어 빗어내리며 머리가 조금 더 길어졌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이제는 골반을 조금 넘는 길이네요. 어떻게 할까 하다가 위로 말아올려 묶기로 했습니다.
머리를 묶기 위해 흰 리본을 집어들었던 그녀는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리본을 주었던 사람에게 받았던 의뢰는...결국 사파이어가 본격적으로 찾아나서기도 전에 해결된 듯 했지만, 어쨌든 그녀는 네가 무사히 돌아왔으니 그걸로 되었다고,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거라고 말했더랬습니다. 그러니, 사파이어도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결혼식장에 들어섭니다.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장입니다. 마침 날씨도 좋네요. 다른 하객들을 맞이하러 가는 오라버니에게 엄지 한 번 들어주고, 신부대기실에 가서 레인과 잠시 이야기를 하며 결혼식 준비를 조금 거들고, 사이사이에 다른 하객들과도 이야기 나누다 보니, 어느 새 결혼식이 시작됩니다.
꼭 불러야 할 분들에게만 청첩장을 돌렸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었습니다. 블루로즈 가의 가문원 분들과 친척분들과 다른 가문의 친지들도, 오라버니가 사교 모임과 기사학교에서 만난 친구분들도, 평소에 알고 지내던 동네 분들도, 그리고...레인 언니의 어머님과, 블루로즈 남매의 조상님이라는 게 드러난 닉스의 새 황제님까지요. 조금이라도 친하게 지내는 모든 사람들에게 청첩장을 뿌리다시피 하려던(...) 오라버니를 말리느라 사파이어네 가족이 진땀을 뺐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장은 기어이 예정 외의 사람들에게 몰래 보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아무래도 신랑이 그 블루로즈 가의 자제이다 보니, 신랑 측 하객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도, 이 자리에는 신부 측 하객들도 와 주었습니다. 신부 측 하객석에 앉아 있거나 들러리를 자처한 몇몇 영지민 분들은, 레인과 가깝게 지내면서 언니의 친구가 되어준, 그리고 플로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음에도 레인의 친구로 남아준 대담하고 친절한 사람들이었지요.
하객석에서 결혼식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 새 신랑과 신부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각각 차례대로 입장합니다. 한껏 꾸미고 나온 둘은 아름다웠습니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오라버니도, 머리를 올리고 흰 웨딩드레스를 입은 레인 언니도요.
관습대로라면 신부는 신부 아버지의 손을 잡고 나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신부의 손을 잡고 나오는 사람은, 신부의 어머니인 헤일입니다. 그래도, 결혼식 전에 헤일 씨를 찾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생각하며 사파이어는 옅게 미소지었습니다.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뒤늦게 이루어졌었던 상견례 때만 해도 무뚝뚝하고 과묵해 보였던 헤일이지만, 오늘은 그런 헤일마저도, 신랑신부의 뒷모습을 보며 옷소매로 눈가를 훔치더랍니다. 참된 부모의 마음이란 그런 것일까요.
헤일은 무어라 말하려는 듯 라주라이트를 보다, 그에게 무어라 말하며 한 손을 내밀고, 라주라이트는 그 손을 잡으며 확고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목소리가 작아 사파이어가 앉아있는 하객석까지는 들리지 않았지만, 아마, 앞으로도 딸을 잘 부탁한다거나,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었을까요. 그런 모습을 보며 사파이어도, 왠지 눈물이 나올 것 같아 고개를 숙이고 잠시 눈가를 닦습니다.
뒤이어, 신랑과 신부가 사랑의 맹세를 마치고, 신랑과 신부가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올린 후 서로에게 입을 맞춥니다. 이렇게 하나의 커플이 부부가 되었네요. 결혼식장을 박수소리가 가득 메우고, 같이 박수를 치며 이를 지켜보았던 사파이어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녀처럼 이제 식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뜨는 하객들 사이를 지나 어디론가로 걸어갑니다...아니, 걸어가려 했습니다.
"잠깐!!"
그 걸음은 어느 여인의 외침에 의해 불러세워집니다.
목소리가 들린 쪽을 향해 돌아서보니 헤일이 식장 한가운데에서 무언가를 들고 서 있습니다.
"결혼식인데 결혼식 사진을 찍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제가...혹시나 해서 사진기를 가져왔소만..."
큰 소리로 시작했던 목소리는 시선들이 쏠리자 점점, 소심하게 줄어듭니다. 몇몇 하객들은 이게 뭔 상황인가 싶어 고개를 갸우뚱거리거나 빤히 쳐다볼 뿐이지만, 신랑과, 신부와, 신랑의 부모님은 알겠다며 웃음을 터트리고는, 양가의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모읍니다.
"이야 살다살다 닉스제 사진기로 결혼사진을 다 찍어보네. 어이 동생, 거기서 뭐해! 너도 빨리 와!"
특히 라주라이트가 제일 신났습니다, 하긴 어찌 신나지 않을까요. 오늘은 이렇게 기쁜 날이니.
"네, 지금 갑니다!"
사파이어도 기쁘게 웃으며 가족들에게 달려갑니다.
자, 모두 모여서 하나, 둘, 셋! 찰칵!
그리고...
결혼식과 그 뒷풀이가 모두 끝나고 난 후, 며칠 뒤의 아침이 왔습니다.
사파이어는, 레지스탕스에 있을 때처럼 머리를 느슨히 땋아내리고는, 드레스가 아닌 다른 옷을 꺼내 입고, 여행가방을 듭니다. 탐정의 롱코트처럼 깃을 세워올린, 레지스탕스에서 입던, 그리고 언젠가 그녀의 친구 샤론이 한 번 수선해주었던 그 로브입니다. 아참...지팡이도 잊지 말고 챙겨야지요.
아쉬워하면서도 배웅을 나온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하고는, 그녀는 집을 나서서, 그녀의 친구들과, 그녀가 함께 하기로 한 신드롬이 있는 닉스를 향해 걸음을 옮깁니다.
혁명도 성공적으로 끝났고, 오라버니와 레인 언니가 결혼하는 것도 보았으니...
행복한 끝에 이어서, 이제부터가 또 다시 시작이니까요. 탐정 사파이어로써도, 신드롬의 멤버 사파이어로써도.
사파이어는 햇볕이 비추는 하늘 아래 미소지으며 나아갑니다.
지금 갑니다, 저의 친구들. -
763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12:17헣 하필이면 이번 주에 급 바빠져서 급히 쓰다보니 분량 폭탄에 난잡한데 여기서 뭘 어떻게 다듬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하니...일단 투하했습니다...(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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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10:12:44사파이어 엔딩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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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카운티아주 (0075256E+5) 2018. 11. 11. 오후 10:14:30다들 밝히는 분위기이니 저도 편승을 해야하는걸까요..? 사실은 정말로 밝히지 말고 끝내고 싶었는데요.. 막상 마지막이 되니 또 시원섭섭하고 그래서..
저는 1기는 참가한적 없었고, 2기에서 실버로즈의 실베스터를 굴렸던 실베스터주입니다! 근데 아마 다 아셨을거 같아서 크게 덧붙일 말은 없네요.
이걸 밝히고 싶지 않았던 이유는 슈엘주가 리오주라는걸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기 때문인데. 사실은 캐릭터에 치이고나서도 대쉬를 해야할지 고민이 컸어요.. 아무래도 친목문제라거나 애매하지않나 싶었거든요.
2기를 보신분은 아시다싶이 저는 2기때도 슈엘주와 연플오너 관계였거든요.. 그래서 매우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2기 극후반에 참가율이 극도로 저조해졌고, 너무 하.. 죄스러워서 밝힐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키티에겐 감사하고 죄송하고 여러가지로 복잡한 감정이네요.
다른분들도 모두 수고하셨구요..
오늘이 지나기전에 하고싶은말을 다 써야하는데 뇌정지가... -
766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14:46>>764 아아니 그새 다 읽으신 건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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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이름 없음 (9027138E+5) 2018. 11. 11. 오후 10:17:57사파이어 엔딩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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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0:19:34사파이어의 엔딩...정말로 잘 읽었습니다..! 와아아아아!! 결혼식이 참으로 활기차군요!! 뭔가 정말로 해피엔딩이라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과연 사파이어의 미래는 어찌될지...! 힘내라..!! 탐정 사파이어!! 와아아아!!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사...사실 대충 눈치는 채고 있었습니다만...정말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이건 좀 기분이 묘한 느낌이로군요.
사실 그렇지 않을까...생각하긴 했는데...이게 이렇게 되다니...ㅋㅋㅋㅋㅋㅋ 어...어...두 번 연속 연플...정말로 감사합니다... 아니...! 뭐 어때요!! 치인 것은 어쩔 수 없는 거지!! 실베건 카운티아건 매력적이니까요! 리오도 그렇고 슈엘도 그렇고...정말 애정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w; 흑흑흑.... 죄송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정말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769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20:40>>765
앗...음, 사실 카운티아주는 좀 긴가민가했지만 그랬군요...
고민이 많으셨을 거라는 점 이해합니다! 저라도 그런 상황에서 고민 많이 했을 거에요. (끄덕끄덕)
아 뇌정지...그것도 이해합니다...아직 시간 있으니 너무 서두르시지 말고 조금씩 이야기하다보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이야기하다보니 하고싶은 말들을 찬찬히 꺼낼 수 있었으니까요... -
770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10:21:21저는 좀 많이 빨리 읽는 편이거든요. 뭐라고 해야하지 거의 이미지로 읽는 듯한 느낌?
오오 그랬군요... -
771 타니스 드레이크 엔딩, A Long Time Ago (0339245E+5) 2018. 11. 11. 오후 10:21:48
...아주 먼 옛날, 닉스의 황제와 영주들은 정말 나쁜 사람이었어요. 얼마나 나빴냐면, 우리 닉시의 마법으로 자기들보다 약한 사람을 막 조종하곤 했어요. 그런데 그때의 닉시들에겐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답니다. 바로 마력 인자를 가지지 않은 닉시, 일명 '껍데기'가 태어나기도 한다는 것이었어요. 나쁜 황제와 영주들은 고민했어요. 왜냐면 마력 인자를 아예 가지지 않은 닉시에겐 자기들의 마법이 통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황제와 영주들은 껍데기에게 마법을 거는 대신 그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거나 황궁으로 데려와서 아주 못된 짓을 하기도 했어요.
어느 날 닉스에서 한 닉시가 태어났어요. 마력 인자가 아예 없는 껍데기 닉시였죠. 그래서 그 껍데기 아이는 귀족가에 노예로 팔려가기도 하고, 온갖 불행한 일을 겪었어요. 지금은 상상도 못할 끔찍한 일들이었지요. 그때 그 아이를 돌봐준 사람이 있었어요. 옛 윈체스터 가문의 3대 가주 되셨던 분이였지요. 껍데기 아이는 그분의 사랑을 잔뜩 받고 자랐어요. 가주님은 아이의 모습이 용을 닮았기에 아이에게 '드레이크'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답니다. 저 높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는 용처럼 살아가라는 의미에서요.
껍데기 아이가 자란 윈체스터 가에는 가문의 막내딸로 태어난 한 소녀가 있었어요. 자상한 아버지와 성실한 어머니, 활기찬 둘째 오라버니와 껍데기 언니 아래에서 소녀는 항상 행복했답니다. 그러나 이 화목했던 가정은 껍데기 아이의 존재 때문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어요. 질투심 많고 오만했던 첫째 오라버니가 그만 둘째 오라버니를 죽여버렸지 뭔가요. 소녀는 절망했어요. 이 모든 게 껍데기 언니의 탓이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지요. 그래서 소녀는 언니를 미워하고 또 미워했어요.
그때쯤 닉스에는 혁명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옛날의 닉스에는 나쁜 황제를 따르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런 나쁜 황제를 몰아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먼 옛날 이웃나라 플로의 도움을 받아 폭군을 쫓아낸 혁명군이라고, 알고 있나요?
커서 가문의 기사가 된 껍데기 아이, 드레이크 경은 가주님의 말씀에 따라 혁명군에 들어가 혁명을 도왔어요. 혁명이 진행되는 동안 가주님과 소녀는 플로로 피신해 있었어요. 하지만 혁명은 마냥 쉽진 않았어요. 하지만 혁명군의 모두는 서로를 믿고 의지했어요. 우리는 꼭 할 수 있다고요. 결국 약한 사람을 괴롭히던 나쁜 영주들과 황제는 몽땅 혁명군에게 된통 당하고 헐레벌떡 도망쳤답니다! 혁명군의 활약으로 닉스는 결국 자유로워졌어요.
그런데 혁명 도중 윈체스터 가문의 가주님은 병의 마수로 목숨을 잃고 말았어요. 소녀는 아버지의 죽음에 슬퍼했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남겨주신 유산으로 플로를 돌아보았답니다. 플로에서, 소녀는 많은 것을 배웠어요. 소녀는 비로소 깨달았어요. 그것은 언니의 잘못이 아니었다는 걸요.
혁명이 끝나고 나서도 드레이크 경은 닉스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어요. 같은 뜻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괴롭힘당하는 닉스의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답니다.
소녀는 혁명이 끝나고 난 뒤 자신의 고향 닉스로 향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드레이크 경을 다시 만났어요. 둘은 아주 오랫동안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했어요. 그리고 함께 윈체스터 가문을 다시 세웠답니다. 새롭게 태어난 닉스에 말이에요.
정말 멋진 이야기 아닌가요? 지금 이 영지에 윈체스터 가문의 이름이 붙게 된 것도 전부 드레이크 경 덕분이랍니다. 드레이크 경, 그러니까 우리 가문의 수호룡님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하하하, 플로에서 새로운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계실 거랍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그분은 우리 윈체스터 가문의 영원한 수호자시니까, 언젠가는 꼭 닉스로 돌아오실 거에요. 반드시요. -
772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10:22:17사실 저는 카운티아주는 알고 있었지요>:3
그리고 괜찮아요 카운티아주..(토닥토닥) 저라도 고민 엄청 했을테니까요..(토닥토닥) -
773 타니스주 (0339245E+5) 2018. 11. 11. 오후 10:22:40급하게 써서 그런지 좀 난잡하네요 ;ㅅ;... 다른 분들 엔딩도 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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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23:26>>767-768 아아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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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10:25:57오오오 타니스 엔딩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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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타니스주 (0339245E+5) 2018. 11. 11. 오후 10:26:22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자면... 여러분 다들 엔딩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다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인연이 된다면 또 익명으로라도 마주칠수 있기를 바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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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0:26:29와아아아! 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타니스의 엔딩도 매우 잘 읽었습니다...! 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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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행복 (7378508E+5) 2018. 11. 11. 오후 10:27:59
모든 것이 끝났다. 여황이 지배하던 폭정의 시대는 지나가고 평화만이 찾아왔다. 혁명이 끝나고 나서 카멜리아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제 연인의 안위를 확인한 것이었다. 부모도, 친척도 다 죽어버린 카멜리아에게서 제 연인은 하나뿐인 소중한 보물이었으니까.
카멜리아는 쾌청한 하늘을 바라보았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다. 가볍게 갖춰입은 라일락빛 드레스가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흔들렸다. 카멜리아는 미소를 띠며 하늘을 바라본다. 꼭 닉스의 앞날같은 날씨였다. 화창하고 아무런 방해물도 없는. 카멜리아는 여행용 가방을 두 손으로 꽉 쥐었다.
신드롬은 나날이 발전해나가고 있었다. 여황같은 폭군이 없는 신드롬은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닉스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었다. 카멜리아가 바빠진 것도 그때 즈음이었을게다. 카멜리아는 사방팔방을 뛰어다니며 닉스의 보호 밖으로 밀려난 이들을 다시 안전한 구역 안으로 밀어넣는 일을 맡았다. 동시에 신드롬을 잘 꾸려나가는 리더 역할도 맡아야 했다. 게다가 요전엔 사이러스에게서 신관이 되지 않겠냐고 제안받기까지 했다.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의 연속이었다. 허나 오늘만은 예외였지. 카멜리아는 미소를 지으며 드레스 자락을 갈무리했다. 오늘은 제 연인인 백야와 함께하는 여행길이 아니던가? 카멜리아는 옆에 서있는 백야를 바라보았다. 붉은 머리의 그녀가 유독 화사하게 보였다. 동백은 입을 열어 저가 가장 사랑하는 여인에게 말했더랬지.
"가요, 백야씨."
우리가 그토록 구경하고 싶어했던 플로로. 여인의 목소리는 한없이 다정하였다. 그들은 플로에서 많은 걸 행할 계획이었다. 그만큼 추억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행복한 기억만을 남기겠지. 카멜리아는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가문에서 학대당하고 몰래 망명한 일로 신드롬이란 이름이 지워질뻔한 일은 더 이상 제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리라. 카멜리아는 백야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갔다. 앞을 바라보는 그녀의 푸른 외눈은 맑고 청명했다. 마치 지금 그녀의 상황처럼.
그렇게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더랬지. -
779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27:59>>770 그렇군요! 아무래도 이미지를 떠올리며 읽으면 몰입하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쉽더라고요...(끄덕)
>>771 >>773 타니스의 엔딩도 잘 보았습니다!!
타니스는 결국 윈체스터 가의 장녀와 화해했군요! 잘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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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10:28:28카멜리아주 어서와요!!!
카멜리아 오오오오..!!!!! -
781 타니스주 (0339245E+5) 2018. 11. 11. 오후 10:30:30엔딩 읽어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ㅅ;....
마지막이기도 하니까 tmi 겸 미회수 떡밥에 대한 설정을 좀 풀어볼까요... -
782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0:31:21와아아...와아아! 와아아아아!! 엔딩이 계속 올라온다....!! (야광봉) 여러분들의 엔딩은 제가 계속해서 읽어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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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31:33와아아! 이렇게 카멜리아랑 백야는 플로로 여행을...! 카멜리아의 엔딩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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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32:17>>781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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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카운티아주 (0075256E+5) 2018. 11. 11. 오후 10:32:31와아 다들 멋져요.
저는 엔딩을 좀 다듬고나서 부끄럽지 않을때 올리겠어요! -
786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10:33:01다들 수고하셨어요!
정확하게는 글 한 페이지를 한 개의 이미지로 기억하고 쓱 읽는 거에 가까워요. 속독기술이나 기억기법 중 하나인데... 아마 참치의 경우에는 한 문단을 한 페이지같이 해서 하나의 이미지처럼? -
787 카멜리아주 (7378508E+5) 2018. 11. 11. 오후 10:33:31안녕하세요. 음... 엔딩을 낸 건 처음이라 지금 머리가 잘 돌아가지도 않네요. 사실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좀 피곤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어쨌든 엔딩은 써내서 다행입니다.
사실 더 잘 쓰고 싶었어요. 카멜리아가 어릴 적 학대받았던 시절의 얘기도 쓰고싶었는데 그러면 분량이 너무 길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그 부분도 쳐냈고... 네, 그 결과가 저거네요. 아 너무 성의없이 쓴 것 같쟈나 ㅠㅠ
음 그리고 다른 분들이 다 밝히셔서 얘기하자면 저는 2기의 프란체스카 주입니다. 프란주라고 하는 게 더 익숙하겠죠. 제가 이거 안밝히고 싶었는데 왜 그 예전에 웹박수에 어그로 떴을때 제가 인성빤스 벗고 한 말이 있어서요. 그것때문에 쪽팔려서 안밝히고 싶었는데 왠지 안밝히면 후회할 것도 같고 다른 분들도 다 밝히시길래 저도 밝혔습니다.
어쨌거나 로즈의 모든 분들 다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없었더라면 엔딩 못 냈겠죠. 특히 키티와 연플러인 백야주께 정말 무한한 감사를 드려요. 들숨에 재물을, 날숨에 건강을 얻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로즈에서의 일은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
788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33:41>>785 핫 그렇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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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0:34:31그렇다면 카운티아의 엔딩이 언제간 올라올때까지 주기적으로 로즈를 봐야....(끄덕) ....그리고.....카멜리아주도 대충은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네.
.....뭐야..2기 사람들 엄청 많아...(동공지진) -
790 타니스주 (6242972E+5) 2018. 11. 11. 오후 10:37:49엔딩 기념으로 풀어보는 tmi
1. 쥔님에게 거두어진 날(생일)은 10월 29일. 탄생화는 해당화, 꽃말은 이끄시는 대로(As he/she leads).
2. 노예였던 시절의 옛 주인은 사휘 온(師輝 昷). 현 영지의 명망 있던 귀족가 사휘 가문의 마지막 가주. 일명 사휘 가문의 마녀. 취미는 희귀한 보석이나 골동품 등의 물건들을 수집하는 것이었다. 말년에는 귀한 것에 대한 집착이 광적으로 강해졌고, 그 때문에 껍데기를 비싼 값에 사와 자신의 노예로 부릴 정도. 향년 64세로 정적에게 암살당해 사망.
3. 사휘 가문에는 같은 처지의 껍데기 노예가 한 명 더 있었다. 이름은 천아(賤兒). 예전에도 몇 번 언급한 적 있는(아마도...) '악우'는 천아를 지칭하는 것. 나름대로 숨어서 잘 살다가 사휘 가문에 갑작스럽게 팔려온 것이기에 바깥 세상을 잘 알고 있었다. 가주의 사랑을 더 많이 받고 학대도 거의 당한 것이 없기에 콧대가 높고 타니스를 깔보는 것이 심했다. 그러면서도 넌지시 바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곤 했다. 노예로서의 삶을 행복하다고 여겼던 타니스가 자유를 갈망하고 저택을 탈출하게 된 것도 천아의 영향이 컸다. 현재는 사휘 가문의 몰락과 함께 사망.
4. 노예 시절 이름은 비희(婢嬉). 그때 피부에 찍혀진 사휘 가문의 노예 낙인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위치는 옷에 가려진, 목과 쇄골의 중간 부분. -
791 타니스주 (6242972E+5) 2018. 11. 11. 오후 10:39:27다들 정체를 밝히시니 저도 밝히자면... 는 그런거 없고 저는 3기 첫 참가자입니다!! 2기 분들이 꽤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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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0:41:14엔딩 기념 TMI.. 음..음...모두 메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그런데 2번...(동공지진) 이보시오...! 온 씨..!! 그리고..1번은..확실히 타니스다운 느낌이 매우 강하네요. 그리고..3번...전에도 잠깐 이야기 나온 적이 있었던가요? 그 노예... 그리고...4번...비희라는 이름도...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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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백야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10:41:55오오 카멜리아주는 프란주셨군요..!!! 카멜리아주도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하시길..!!!XD
와아아아 타니스의 TMI다!!!
저는 눈이 더 이상 참기 어려울 정도로 뻑뻑해서 가보겠습니다:) 그 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
794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0:42:37아앗...안녕히 가세요!! 백야주!! 다음에 또 어딘가에서...익명으로 만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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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타니스주 (6242972E+5) 2018. 11. 11. 오후 10:42:49>>792 같은 껍데기 노예가 있었다고 말한 적 있었고... 악우라는 언급도 진단에서 한번 정도 나왔었던거 같네요!
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감사했어요!! -
796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44:44>>786 그렇군요! 굉장하네요...!
>>787
아니 카멜리아주도 요즘 현생에 치이고 계신 건가요...그렇다면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걱정마세요 저도 엔딩 급하게 올려서 난잡한 분량폭탄이에요...ㅎ...(토닥토닥)
앗...그리고 전 이것도 예상 못했었어요...음, 그리고 그 이유도...충분히 공감이 갑니다...(끄덕)
저에게 있어서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797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10:45:03푹 쉬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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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카멜리아주 (7378508E+5) 2018. 11. 11. 오후 10:46:26백야주 푹 쉬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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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키티 ◆AqXmlOYXRM (0389436E+5) 2018. 11. 11. 오후 10:48:07백야주 푹 쉬시고 다들 정말...(울망) 고맙고 감사드리고 막 그니까....
사랑해요..ㅠㅠ -
800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49:30앗 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또 어딘가에서 익명의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790 와...엄청나네요....
악우는 노예였을 때 만난 아이였군요...그랬군요! -
801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0:50:19>>791 앗 타니스주도 그랬군요!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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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1:05:00벌써 11시...안돼요...시간이 너무 빨라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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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1:10:56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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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알파/오메가 - 처음과 끝은 이어진다. 서로 다른 길에서 시작했을지라도. (4127982E+5) 2018. 11. 11. 오후 11:15:11오메가. 지금쯤이면 별모래 해안가에 도착 했겠지? 그러니까, 누나가 자유를 찾아 스승님으로부터 도망(도망이라는 표현은 좀 그렇긴 해. 무슨 표현이 좋을까?)친지 으음... 5달즈음 되었을까?
그러고보니 그 때 스승님은, 굉장히 평온하셨어. 아마 그렇게 될 줄 아셨던 것 같아. 그래도, 그 무시무시한 기운은 오싹하지만. 최근 누나에 대한 소식을 들었어. 간간히 들려오는 소문들과 소식이지만, 녹색 대검의 검은 늑대를 조심하라는 방랑자들의 증언이 있는 것을 보면, 역시 오메가는 오메가라고 생각해. 나는 큰 신앙심은 없지만, 누나가 다치지 않게 매일 기도할게. 다칠 수 없을테지만.
나는 요즘 글을 배우고 있어. 세이더스 도련님께서 '편지는 답장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시면서 굉장히 잘 알려주시긴 하지만, 역시 스승님의 수련과 병행하니 꽤 힘들어. 그래도 오메가에게 답장을 쓸 수 있다는건 좋은 것 같아.
그리고 스승님에게는 이도류를 배우고 있어. 처음 대검으로 대련하던 날, 스승님께서는 '역시 너는 이도류네.' 라는 말씀과 함께. 역시 스승님은 대단해.
아마, 오메가와 내 스타일이 달라서라고 생각해. 나는, 누나처럼 단호하지 못하니까. 스승님께서는 그점을 찾으신 것 같고. 그래서 예전에 흑랑과의 전투처럼, 검을 부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어. 결과는... 나중에 와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아마 놀랄테니까. 스승님께서도 칭찬해주셨으니까.
누나. 사실 누나와 같이 떠나고 싶었어. 나와 오메가가 떨어지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으니까. 그렇지만, 배우고 싶었어. 스승에게서. 도련님에게서. 모든 이들에게. 스승님께서 하신 말씀 기억나? '모든 이들에게는 배울점이 있다.". 그래서 남았던거야. 그날 밤, 같이가자던 손을 뿌리친것은 조금 후회되지만.
그러니,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오메가가 방랑하다 지칠 때 쉴 수 있도록. 이번에는 내가 지킬 수 있도록. 나는 여기에 있어.
누나의 가족이자 당신의 검. 알파 제피리움이.
추신 : 그런데 그날 5년뒤에 상대가 없다면 잡아먹으러 오겠다는 말의 의미를 아직도 모르겠어. 강해지라는 의미인거야?
ㅡㅡㅡㅡㅡㅡㅡ
북부의 겨울은 혹독하다. 살을에는 추위는 인간을 잡아먹고 눈보라는 하늘에서 춤추며 방랑자를 홀려 신랑신부로 삼는다. 지금 이 자그마한 불빛과 움막 그리고 술이 없었다면, 나도 잡아먹혔겠지.
"제길. 더럽게 춥네."
"늑대누나. 오늘은 아닌거 같은데요."
"무슨소리야. 오늘이 적기야. 그리고 누나라고 부르지마!"
"아니 그럼 뭐라고 불러요?"
"늑대. 아니면 흑랑이라고 불러. 내 동생은 세상에 한 명 뿐이야."
"아. 그 잡아먹겠다던?"
"그래. 그 둔탱이가 그 의미를 알 턱이... 잠깐! 넌 어떻게 아는거야!"
"지난번 축제때 술취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잖아요. '5년뒤 잡아먹는다!' 라면서. 부족사람들 은 다 알껄요?"
"빌어먹을...."
아주 가관이다. 내 자신. 술이 원수다. 술이.
"그런데, 왜 떠돌아다니는거에요?"
"거기 있으면 못싸우니까. 그리고, 해야할 일도 있고."
"무슨 일이요?"
"지금 하려는 일."
씨익 웃으며 피바라기의 손잡이를 잡고 일어났다. 눈위로 뿌려진 피를 잔뜩 머금고 붉으스름 해진 검이 웅웅거리며 울부짖는다. 이 느낌이다. 짜릿한 이 느낌.
"이 사람들 죽이는거요?"
"그 보다 더. 위에 있는 놈."
"뭘 했는데요?"
"궁금증은 화를 불러 꼬맹이. 마지막이니 대답해주지. 지옥을 만들고 지배했던, 괴물."
"네네. 아 참! 족장님이 편지왔다고 하네요. 별모래 해안가 촌장님이 보관하고 있대요."
"좋아. 어서 꺼져."
꼬마는 토라져 종종 걸음으로 눈보라를 헤치고 사라졌다. 남아있는것은 나와 앞에 서있는 요새. 저곳에 그 놈이 있다.
"장군. 기다려. 목을 물어뜯어줄테니까."
사냥할 시간이다. 네놈의 악연, 오메가 우누스가 간다. -
805 알파주 (4127982E+5) 2018. 11. 11. 오후 11:15:46마지막이네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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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共明 (1308659E+5) 2018. 11. 11. 오후 11:16:11#1
짙은 밤이 드리운 나라, 닉스에 한 소녀가 있었다.
불안함 속의 작은 일상의 평온, 부모님의 사랑에 감싸여 살던 그 소녀는,
어느날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비밀로 인해, 평온한 일상과 소중한 가족을 잃고, 차디찬 세상으로 내던져지고 말았다.
죽음을 갈망하던 그녀에게 닿은 작은 희망의 빛이 닿았다.
그 빛은, 무력감으로 인해 식어가던 복수심에, 나아가 살고자 하는 마음에 불을 붙였고,
그녀를 아끼고, 그녀가 아끼게 된 이들을 볼 수 있도록 소녀의 주위를 밝혔으며,
복수심만이 아닌, 스스로가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어를 위해 싸우도록 이끌었고,
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그녀에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북돋았다.
그녀는 그 빛의 존재를, 자신의 동료들과 친구들, 그리고 처음으로 욕심낸 사랑으로 인해 깨달았기에,
그들에게서 받은 빛으로, 자신이 빛나고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마지막 숙적을 쓰러뜨리고, 밤의 나라에 여명이 밝아올 때, 스쳐지나가는 주마등이 보여주는 지금까지의 여정을 바라보며, 그녀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다른 이들을 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결국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이끈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었다는 것을.
#2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도, 그녀는 평온한 삶을 누리는 대신, 평온한 삶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뻗는 길을 택했다.
검을 들고, 투쟁의 삶을 살아가며 만난 소중한 인연들, 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욕심을 낸, 단 하나의 존재가 자신에게 그랬던 것처럼,
자신 역시도 누군가의 빛을 부추기고, 그들이 응당 받아야 할 필요한 것들을 건내며, 손을 내밀고 싶었던 것이다.
뜻을 함께하는 동료들의 노력으로, 막 떠올랐을 뿐이었던 태양이 점점 높이 떠올라 조국을 널리 비추었을 때,
그녀는 그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욕심 낸 단 하나뿐인 사랑이며, 구원자이자, 평생의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여행길에 나섰다.
조국을 넘어, 온 대륙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
......
물안개를 머금은 서늘한 새벽 공기를 맞으며, 그 소녀, 아니 샤론은, 조근조근히 이어지는 연인의 목소리를 듣다, 작은 웃음소리를 내고는 대답했다.
"신의 조력이 있다고 해도, 잘 와닿지 않았던 걸지도 몰라요. 이전까지는 받을 수도, 기대할 수도 없었던 노력이니까. 그러다보니, 설사 성공한 뒤라고 해도 큰 기대를 품지 못하기도 하고... 그래도 그때, 조금이나마 기대를 품어볼까, 했던 계기가 해련이었어요. "
눈부시면서도 포근하게 빛나며, 스스로 눈부실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을 비추어주는 당신같은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생각하기조차 막막했던 이 나라에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비록, 처음으로 만난 그 따스한 눈부심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고 싶은 마음을 느끼게 했고, 종국에는 그 마음은 믿음으로 화했으며, 그 믿음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녀에게 있어,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 눈부시도록 빛나고,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도 부드럽게 녹이는 따스한 사람에게서 자신이 있기에 빛날 수 있다는 말을 듣는 것은, 그녀에게는 아직도 생경스럽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내가 어떻게 대답할 지 잘 알면서 또 묻는 거예요? 하여간 못말린다니까."
쑥쓰러움 때문인지, 조금은 투정처럼 운을 떼었으나, 그녀의 얼굴은 수줍음과 기쁨으로 인해, 환한 미소와 발그레한 홍조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나를 지금껏 이끌어오고, 빛나게 한 그 빛은, 맨 처음에는 나 스스로가 밝힌 거라는 걸, 마지막 싸움에서야 겨우 깨달았어요. ...하지만, 그 빛이 영영 꺼져버리기 전에, 다시 빛날 수 있도록 되살려준 사람은, 다름 아닌 해련, 당신이에요. 그 뒤에도, 무너질 것만 같은 순간마다, 당신이 있었기에, 나는 지금까지 걷고, 싸우고, 살아올 수 있었어요."
머리를 감싸고 어루만지는 포근한 손길에, 어리광을 부리듯 머리를 기대다, 무너질 것만 같은 순간마다 자신을 안아주었던 품으로 파고들어 자신의 단 하나뿐인 동반자를 감싸안으며, 샤론은 환한 미소와 함께 말을 이었다.
"그러니까, 난, 해련이 나를 태양이라고 여겨준다면, 해련을 위해서, 항상 그 자리에서 빛나고 있을 거예요. 해련이 나에게 해줬던 것처럼. 그러면 우리는, 서로로 인해 영원히 빛나고 행복할 테니까요."
투쟁의 삶을 살아온 의미이며, 삶의 전부인 그 포근함을 마음껏 만끽한 샤론은, 이내 그 품을 빠져나온 대신, 그의 손을 꼭 감싸쥐었다.
"...응, 가요. 그것도 온 대륙의 지푸라기가 되어야 하니까 말이에요."
웃음기 섞인 농담조의 대답과 함께 동반자와 함께 걸음을 떼면서, 샤론은 자욱히 깔린 안개를 타고 보얗게 햇살이 번지기 시작한 하늘을 바라보았다.
뽀얀 햇빛이, 에메랄드빛 눈동자에 쨍하게 맺히며, 입가에 부드러운 호선을 그린 미소를 비추었다.
단 하나의 소중한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길을 나서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날이었다. -
807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11:16:27어서와요 알파주! 오오 알파/오메가의 엔딩...도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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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샤론주 (1308659E+5) 2018. 11. 11. 오후 11:16:59아슬아슬하게 마감했다(슬라이딩)
엔딩으로 갱신! -
809 리힌주◆/vR5gm5O3. (2753796E+5) 2018. 11. 11. 오후 11:17:27샤론주도 어서오시고 샤론 엔딩... 다들 엔딩 올라오는 걸 보니까 끝이 다가오는 게 보이네요.... 아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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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알파주 (4127982E+5) 2018. 11. 11. 오후 11:17:39샤론주 안녕이에요! 모두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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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1:19:09어서 오세요 두 분!! 그리고...두 분의 정성스러운 엔딩...정말로 잘 봤습니다....우와아아아아아!!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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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키티 ◆AqXmlOYXRM (0389436E+5) 2018. 11. 11. 오후 11:19:45두 분 엔딩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88 -
813 타니스주 (6242972E+5) 2018. 11. 11. 오후 11:20:27알파주 샤론주 어서오세요! 엔딩 멋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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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샤론주 (1308659E+5) 2018. 11. 11. 오후 11:22:09다들 안녕!:>
음 넘모 많이 이모셔널해질 것 같으니 짧고 굵게 말할게.
역시 로즈스레로 상판에 복귀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어! -
815 카운티아주 (0075256E+5) 2018. 11. 11. 오후 11:22:17(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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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1:22:53알파주 샤론주 어서와요!
알파/오메가, 샤론 엔딩도 잘 보았습니다! 멋지네요! -
817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1:24:10>>814 앗 그러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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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해련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11:35:40으악 으아악 ㅠㅠㅠㅠㅠㅠ샤론 엔딩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
새삼스럽지만 샤론 ㄴㅓ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샤론주도 정말 귀엽고(?) 앤오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ㅜㅜ -
819 샤론주 (1308659E+5) 2018. 11. 11. 오후 11:42:27>>818 해련주가 올 때를 대비해 감상을 스택해두고 있었지!
해련이 엔딩도 너무 좋았어! 그 해련이가 샤론한테 자기 생각 말해주는 구도 하며 같이 길을 떠나는 것까지 전부 다! 이제서야 말하는 거지만 해련이가 샤롱보고 나의 태양이라고 할때마다 얼마나 코피를 쏟았는지 몰라...♡(과다출혈) 나야말로 앤오해줘서 고마워! 해련이가 너무 예쁘고 멋지고 그래서, 사실 차인다고 해도 괜찮을 정도였거든. 해련이를 같은 스레에서 만나고 꽂힌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해야 하나...(거의 광인) 아무튼 해련이가 앤캐에 해련주가 앤오가 돼줘서 정말 좋았다는 거지!>v0 -
820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1:43:37(팝그작(팝그작) 아무튼...모두가 각자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모습이...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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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1:45:40>>820 동감입니다!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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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샤론주 (1308659E+5) 2018. 11. 11. 오후 11:48:42맞아, 쭉 정주행하면서 엔딩 보는데, 다들 엔딩이 멋진것도 있고, 해피엔딩이라 보면서 무척 흐뭇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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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1:49:31음..음...마지막이 다 오고 있으니 아무래도 좋은 사실입니다만.... 2P라는 것도 있고 해서... 슈엘은 아마 리오를 바라보면서 뭔가 본능적인 거부감을 많이 느꼈답니다. 반대로 리오도 슈엘을 바라보면서 저게 기사라고? 이런 느낌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느낌이었을테고 말이에요.
리오:본시 기사는 주인을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당신이란 존재는...
슈엘:...알까보냐! 나는 나를 위해서 살아가는 기사야! 문제라도 있냐? 이 주인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이야! -
824 해련 ◆JAJ1SR6rm. (9125658E+5) 2018. 11. 11. 오후 11:53:36>>819 허ㅓㅓ억 그런....!(부끄
ㅠㅠㅠㅠ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솔직히 이렇게 엔딩을 낸 게 거의 처음인지라 어떻게 써야 하나 엄청 고민했습니다...
그런 거 치고는 결국 의식의 흐름대로 그냥 어디서 본 것만 덕지덕지 붙여놓은 그림이 되고 말았다고 생각했지만 이러면 멋지다고 해 주신 분들에게 실례겠죠!
그러므로 전 이 엔딩 정말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
샤론의 엔딩도 뭔가 답해주는 느낌이면서 스스로의 생각도 확실히 정리된 느낌이라 좋았어요! 가독성도 좋고!!!
사실 누가 제 캐를 좋아한다는 것도 상당히 생소한 느낌이라서...고백 받았을 때 너무 떨렸습니다, 샤론이 워낙 귀엽고...흑흑8ㅁ8
아무튼 정말정말 다들 고맙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이만 자러 갈게요!! -
825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1:54:32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어딘가...또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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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1:56:08>>823
앗 듣고보니...아무래도 성격 차이 크니까 그럴만도 하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익명의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마주할 수 있길... -
827 사파이어주 (3584309E+5) 2018. 11. 11. 오후 11:58:10그리고 저도...슬슬 자러 가봐야겠네요.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정말정말 감사했고, 모두들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다음에 또 익명으로 마주칠 때...그 때도 좋은 인연으로 만날 수 있기를! -
828 슈엘주 (3587942E+5) 2018. 11. 11. 오후 11:58: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리오가 등장할 때 아주 살짝 저런 구도를 생각해보기도 했지만...표현할 순 없었으니까요.
....앗. 생각해보니 둘 다 신의 힘을 다루는군요. 2기의 리오는 저주의 힘을 사용했고... 3기는 시간의 힘을 사용하니까요.
...물론 저주의 힘 따위...맨날 막혀서 제대로 다루지도 못했던 것 같지만...망할...다갓..(주륵) -
829 카멜리아주 (7378508E+5) 2018. 11. 11. 오후 11:58:58자러가는 분들 모두 잘자고 다음에 익명으로 만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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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샤론주 (9465064E+6) 2018. 11. 12. 오전 12:05:10자러가는 사람들 잘 자고 다음에도 인연이 있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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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리힌주◆/vR5gm5O3. (8014816E+6) 2018. 11. 12. 오전 12:05:21자러가는 분들 다들 잘자고, 다음에 익명으로 만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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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2:06:3612시가 넘었고...이젠 정말로 로즈의 마지막이네요... ....모두들 정말로 고마워요..엔딩을 볼 수 있게 해줘서 말이에요...!! ;w; 아마 슈엘은 유랑을 하더라도 누군가에게서 연락이 들어오면 '지나다 들렸다.' 이러면서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결혼을 하건 이사를 하건 슈엘을 불러만 주세요...!!
...대신에 슈엘과 카운티아가 결혼하면 참가해주시고...(?? -
833 알파주 (5382664E+5) 2018. 11. 12. 오전 12:07:01주무시는 분들 다음에도 익명으로 봐요!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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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2:37:09음..음..저만 남았나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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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리힌주◆/vR5gm5O3. (8014816E+6) 2018. 11. 12. 오전 12:38:09(기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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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2:38:33앗..리힌주도 남아계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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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리힌주◆/vR5gm5O3. (8014816E+6) 2018. 11. 12. 오전 12:44:10아직 남아있어욤 막 5시까지 있다거나 그렇진 못해도 음.. 한 시 반까지는 있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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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2:54:09음..음..그렇군요...다른 분들은 다 주무시러 간 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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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백야주(자다 깸) (1624137E+6) 2018. 11. 12. 오전 12:54:48문득 백야가 플로로 가니 노로를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마침 노로도 반으로 딱 나누듯 노아르가 환각을 잘 다루고 네로가 그림자를 잘 다루니... :3 백야는 네로와 그림자가 신기하다고 깜멍이NNN호와 놀겠죠>:3(백야:(빵긋)) 노아르의 환각은 본능적으로 약간 거부할지도 모르겠음다.. ':3
자다 깻어요 야호...(흐릿) -
840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2:58:04어..어서 오세요!! 백야주!! 자다 깨셨다니...괜찮으신가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잘 놀것 같습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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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백야주(자다 깸) (1624137E+6) 2018. 11. 12. 오전 12:58:28다들 엔딩이...!!!(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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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리힌주◆/vR5gm5O3. (8014816E+6) 2018. 11. 12. 오전 1:00:11앗 어서오세요 백야주- 그러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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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백야주(자다 깸) (1624137E+6) 2018. 11. 12. 오전 1:01:13마침 백야는 차 마시는 거랑 다과도 좋아하니까 단 것을 좋아하는 노아와도 잘 맞겠다는 생각이..(끄덕끄덕)
백야: XD(붕방붕방)
네로: XD(붕붕방방)
지켜보는 노아르: ...... (네로가 둘로 늘어난 것 같은 건 착각인가)(흐릿)
잘 지내겠군요!:P 카멜리아와도 잘 지내고 노로와도 잘 지내겠죠:3 -
844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02:58나가고 싶지 않아요...나가버리면 더 이상 슈엘주로 여기 못 오잖아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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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리힌주◆/vR5gm5O3. (8014816E+6) 2018. 11. 12. 오전 1:04:40그렇지요...더 이상 리힌주로는 못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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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05:53흑흑......;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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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백야주(자다 깸) (1624137E+6) 2018. 11. 12. 오전 1:05:58이제야 밝히는 겁니다만... 백야 성격 일부는 네로와 비슷하답니다:3
밝은 아이로 백야를 굴리고 싶었는데 마침 네로쟝이 생각나서 해맑은 부분을 따왔지요:3
그렇지만 모티브 언급할 때 노로에 대한 걸 언급하먼 2기 참가자라는 걸 밝햐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 부분은 철저히 언급하지 않앗지만요:3 실제로 노로가 지원군으로 활약을 잘해줘서 뿌듯해요:3 네로쟝.. 밤마다 충격에 휩싸이다가 드디어 성장했구나....(감-격)(????? -
848 백야주(자다 깸) (1624137E+6) 2018. 11. 12. 오전 1:06:34그러거보니... 나가면 저도 더 이상 백야주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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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11:04사실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답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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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리힌주◆/vR5gm5O3. (8014816E+6) 2018. 11. 12. 오전 1:11:16생각해보니까 저도 네베르에게서 따온 부분이 있었네요.
네베르라는 캐릭터는 감정적인 면에서 성장형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그냥 중세 판타지물이라고 생각하고 포카포카함 속에서 성장이라 생각했었다)
그런 면을 지금 생각해 보니 좀 따온 것 같아요. -
851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12:14이거 백야주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혹시 제가 리오주라는 것을 짐작하고 계셨나요? 물론..네베르는 제가 잘 모르기에...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군요. 이럴땐 1기 정주행뿐인가..! 사실...1기 가끔 관전하긴 했어요.
......레주가 정말 싫어하는 모 캐릭터 때문에 더 이상 안보게 되긴 했지만... -
852 리힌주◆/vR5gm5O3. (8014816E+6) 2018. 11. 12. 오전 1:22:43사실 좀 개그스러운 면으로는 잼을 먹어! 캐릭터이기도 하니까요. 잼아줌ㅁ.. 음. 아줌마라 불리기엔 젊은 모습이니까.. 잼아가씨..? 뭐지. 이 기묘한 기시감은..?
저도 그 모 캐릭터는... 음. 그렇습니다(?) -
853 백야주(자다 깸) (1624137E+6) 2018. 11. 12. 오전 1:23:301기 때는 제가 상판에 없어서.... 잘 모릅니다만... 개인적으로 1기 때의 어떤 사람이 있었다는 걸 알고는...(침묵)(구레딕 시절 상판 유저가 아니었음)
슈엘주가 리오주라고 짐작했느냐는... 네!!XD 그렇지만 2기 참가한 적이 없다고 내내 언급하셨어서 문체가 비슷한 다른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었답니다:3c -
854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25:321기는 참치에서 진행했어요. (속닥속닥)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킬 이들에겐 다 들킨 것 같네요 큭! 나름 숨긴다고 숨겼는데! 물론 저는 백야주를 바로 알아봤지만요. 분위기가..분위기가...너무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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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리힌주◆/vR5gm5O3. (8014816E+6) 2018. 11. 12. 오전 1:29:592기는 관전만 조금 했었지만요.
왠지 묘하게 분위기라고 해야하려나요.. 형용할 수 없는 그러한 게 닮은 듯한 그런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이려나. 하고 대충 묻어둔 느낌? -
856 백야주(자다 깸) (1624137E+6) 2018. 11. 12. 오전 1:31:20사실 애가 너무 방방 뛰니까 오너인 저라도 좀 침착맨(?) 이었어야 했는데... 저는 캐릭터가 되었다고 몰입해서 돌리는 편이라 백야에게 제가 영향을 꽤 받았던 모양이에요:3
그래서 더더욱 2기 때의 노로에 대한 언급을 피했었지요:3 2기 관련 언급이라고 해도 3기 위키에 동일하게 올라간 장마귀족 특성(...) 이 전부였어요':3 -
857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33:06역시 전기수 언급 같은 거 해봐야 좋을 거 없으니까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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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백야주(자다 깸) (1624137E+6) 2018. 11. 12. 오전 1:33:59앗.. 아아아앗...!!(쥐구멍) 언제 한 번 날 잡고 1기 정주행 해야겠네요:3c
3기는... 백야 기행이 너무 많..아서...(흐릿)
-쥐 잡기
-쥐 쫓기
-무중력스파이럴
-양 쫓기
-깽깽이 뛰기
-짱돌 투척
-사자후
등등등등.. 백야쟝.. 차를 좋아한다는 애가 티타임을 즐긴 것보다 벌인 기행이 더 많.....(흐릿) -
859 백야주(자다 깸) (1624137E+6) 2018. 11. 12. 오전 1:38:20맞습미다...(끄덕끄덕)
사실 엔딩 때 까지 노로주라는 걸 감추려고 했는데 웹박수가 너무 모두를 후려치기하는 바람에 순간 울컥해서 뭐라고 했지만.... :3c -
860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48:42백야주.....;w; 그건 저도 마찬가지였기에....(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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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리힌주◆/vR5gm5O3. (8014816E+6) 2018. 11. 12. 오전 1:50:02백야주...(토닥)
으으... 더 버티기 어려워진다.. 반응이 죽으면 기절한 거일지도 모르겠네요... -
862 슈엘주 (0647412E+6) 2018. 11. 12. 오전 1:50:53그럼...저도 슬슬 사라져야겠네요. 이것으로 슈엘주라는 존재는 없어지게 되겠지요. 모두들...다들 안녕히 가세요! 어딘가에서 또 만나요! 그땐 새로운 이름으로 말이에요!! 다들 정말로 좋아했고...정말로 감사합니다...!! 와아아아아! 카운티아! 사랑한다!!
그럼 이만 가볼게요!! 모두들 바이바이에요!! -
863 백야주(자다 깸) (1624137E+6) 2018. 11. 12. 오전 1:54:50슈엘주도 리힌주도 잧자요! 저도 자야죠:3
정말로 안녕!!! -
864 이름 없음 (3961773E+6) 2018. 11. 12. 오전 3:48:39밤에 잠깐이나마 나와 엔딩이라는 소식에 축하소식을 전합니다.
1기에서는 일루엔 폰 올드로즈, 카이니 폰 올드로즈, 2기에서는 카시엔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던 한 레스주입니다.
초기에 안 좋은 일로 하차했으나 완결난 여러분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865 휴주 (074782E+58) 2018. 11. 16. 오전 10:33:17이런!
드디어 시간이 나서 참가할만해졌는데 스레가 엔딩을...
짧게 나마 참가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했습니다! -
866 카운티아 트로이아트 ED - 고개를 돌리다. (3126123E+5) 2018. 11. 17. 오전 11:54:29
혁명이 끝나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구나~ 하면서 지난 날을 느긋하게 돌아보게 되는 날이 이렇게 올거라고.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나 빠르게 이런 시간이 찾아올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야 일단은 한 나라를 대상으로 한 혁명이었으니까.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더라지만 결코 긴 시간도 아니었던 혁명군에서의 시간이 끝나고 모처럼 주어진 자유시간.
생각해보면 모든것은 그 아이로부터 시작되었지. 날 친구라고 생각해줬던 아이. 그 아이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다른 마법사들처럼 코앞만 바라보고 있었겠고..
하지만 그 일이 일어나고나서, 또 너무나 먼곳만을 바라보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 흑랑이라던가, 혁명의 끝이라던가. 이런저런 말이야.
내가 원했던 친구도, 그리고 나를 사랑해줄 사람도 바로 옆에. 고개를 돌리면 있다는것을 알게 된것은 혁명이 거의 끝나갈때 즘이었습니다.
지금 옆에 있는, 그리고 앞으로 계속 있어줄 '그'를 흘끔 바라보며 저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모든것이 끝났다는게 조금 이해가 가는듯 했습니다.
오로치는 그 거대한 몸을 느릿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에아는 온니! 온니! 하며 풍경을 가리키고 있었고, 페르신은 냥냥거릴 뿐인. 닉스에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평화로움.
누군가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을 일도 없이, 그저 느긋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유랑길이라니. 이건 또 굉장히 신기한 기분입니다.
페르신의 말을 들어보니 저도 오로치같이 무슨 영물의 개념에 속한거 같지만. 슈엘도 시간의 신의 양아들이 되었고 뭐 예비자 같은게 된다고도 하니까 큰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옆에 그가 없으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지만, 그는 언제나 곁에 있어줄테니 상관없습니다. 아마도요?
후후, 저는 작게 웃다가는 그가 입을 맞춰주자 손을 살짝 움직여 그의 손등위에 손을 겹치며 미소지었습니다. 행복이라는건 생각보다 소소한걸지도 모릅니다.
닉스에 있을때만해도 이러한 소소한것이 행복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러네요- 흠~ 플로로 갔다가 닉스로 돌아와도 좋고, 닉스부터 탐방해도 좋고... 후후후, 잘 모르겠어요."
지금까지는 일직선이었으니 말입니다. 오로지 혁명을 성공시키는게 목적이었으니 갑자기 이렇게 선택지가 생기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넉넉했고, 그와 함께 있는다는 것만으로 사실 뭘 해도 행복할것이기 때문에 저는 큰 상관이 없었습니다. 어딜가나 그가 옆에 있어준다면 그것이 행복일테니까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후후.. 앞으로도 쭉- 이라는 말 꼭 책임져야겠어요?"
어쩌면 기나긴 생을 보내면서 싸우는 날이 있으지도 모르고, 삐질지도 모르고. 하지만 그 모든것이 즐거울거 같다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게 기대며 입을 맞추며, 이번엔 시간이 멈췄으면.. 같은건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앞으로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멈춰있고 싶지 않습니다. 더 새로운 일을 경험해보고 싶었고, 더 그를 알아가고 싶었습니다. 이제 충분하다는 그의 말에 저는 아주 작게 웃으며 그에게 안겨들었습니다.
에아가 들으면 안되니까 소근 소근-
"아직 충분하다거나 만족하기엔 이르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도 원하는데."
제가 과연 잘 해낼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꼭 가지고는 싶었씁니다. 에아도 분명 딸같은 아이지만 어쨌거나 많아서 나쁠거 없지 않나요.
물론 저희의 수명이 수명이다보니.. 아무래도 가족은 엄청나게 늘어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뭐 그건 다음 이야기에..
사람을 조종하는 인형사, 마법사도 아니고 그것이 저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었습니다.
그런 주제에 사랑을 바랬고, 많은 상처를 받기도 했으며 결국엔 감정을 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제 옆에는 지금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 있고, 새로운 가족이 있습니다.
정말, 아주 가끔 이것이 거짓이면 어쩔까 걱정될때가 있기도 하지만. 그를 보게되면 그런 걱정은 사라지니 괜찮습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여러가지 일이 있었네요. 혁명을 하면서 여러 적들과 싸웠던것도 매우 힘들고, 대단한 업적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를 처음 만나고, 엄청 냉랭하게 대해지질 않나~ 울질 않나. 감정을 버리고도 결국 그를 못 잊질 않나. 제가 생각해도 부끄러운 일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일들이 지나간덕에 그와 이렇게 함께 있을 수 있는거니까.. 괜찮은걸까요? 응, 괜찮은거라고 합시다.
"...?"
저는 그가 부르는 말에 살며시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닉스에서 마법사로 있을때만해도, 그저 남을 깔아뭉개고 웃는것이 전부인줄 알았고. 자유라는것이 뭔지 몰랐어요. 하지만 슈엘, 당신은 언제나 그것을 바래왔죠.
당신이 없었다면 저는 영원히 자유가 무엇인지 몰랐을거고, 행복이 뭔지도 몰랐을거에요. 그러니까 놓지 않아도 되요."
언제까지고 당신의 손에 꽉 붙잡혀있을테니까. 그렇게 이기적인 당신을 사랑하는게 저니까.
저는 안겨지며 눈을 감았습니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일이 있을겁니다. 유랑을 다니며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되겠죠.
생각해보면 저희는 우물 안 개구리라는 표현이 맞을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밖으로 고개를 돌릴때가 된것이죠. 조금 더 먼 바깥을 바라보게 되고.
그렇지만 바로 옆에 있는 행복을 잊어서도 안되기에. 조금 분주하게 눈이 돌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후후.
저는 그런 생각에 웃음소리를 내고 말았습니다. 눈 앞의 기사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기사와의 앞날을 기대하며, 저는 고개를 돌렸습니다. 행복을 향해서. 너무나도 가까이 있는 나의 행복을 향해 고개를 돌렸습니다.
영원히, 계속될 행복이지만. 그럼에도 계속 보고 있고 싶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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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늦어져버린 엔딩에 죄송하단 말을 남기며.. 슈엘주, 슈엘은 물론이고 다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다른곳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너무 길게 써버리면 그건 또 이미 엔딩난 스레에서 민폐가 아닐까 싶어 길게 쓰지는 않겠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8ㅅ8
슈엘이랑 카운티아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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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백야주 (0606347E+6) 2019. 6. 23. 오전 11:44:42오와! 고마워요 캡틴! 저도 정말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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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이름 없음◆Zz1VNKzOSE (4637306E+6) 2019. 6. 23. 오후 2:56:11와...연성이 다들 너무 멋집니다 흑흑.....감사히 받아가겠습니다!
저도 감사했습니다! (조용히 내려받기 후 도주) -
870 이름 없음 (6052993E+6) 2019. 6. 23. 오후 4:47:07아앗 캡틴 ;ㅅ; 너무 멋지고 예뻐요!!!!
저도 사랑해요!!!!!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