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0908094> [할로윈/ALL/판타지] 머피의 법칙 1.Hollow... (1001)
Murphy's law◆jtUF9e64Xs
2018. 10. 30. 오후 11:01:24 - 2018. 11. 6. 오후 9: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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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urphy's law◆jtUF9e64Xs (3108608E+5) 2018. 10. 30. 오후 11:01:24◆오버 더 가든월+판의 미로 약기반 할로윈 컨셉 어장입니다. 원작을 몰라도 참가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11월 4일날 엔딩을 볼 예정인 단기입니다!(캡틴의 사정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메인 진행은 3~5번 정도 있으며, 진행 시간은 저녁 8~10시입니다.
◆AT 필드는 무슨 이유에서든 절대 금합니다.
◆인사성이 바르고 상대를 배려하는 참치가 됩시다.
◆머피의 법칙의 수위는 15세입니다. 이 점을 꼭 지켜주세요.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캡틴에게 질문을 합시다!
◆사흘 간 갱신이 없으면 시트가 자동으로 내려갑니다.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3vXQmj3rYkB-P5f-tMp3G0YyOfGs9a_Er2LjEzJ_Q6OI2QA/viewform?usp=sf_link
시트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40106240/recent
최상위포식자. 이 이름에 담겨있는 선혈이 어찌도 달콤하던지, 그 이름을 아는 머피 가의 아이들은 숲에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았다. 목에 냅킨을 두리고 잘 벼려진 포크와 나이프를 들면 우리는 행운을 맛볼 수 있었다. -
1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03:10짜잔 새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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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chaela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03:27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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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렉스주 (6748781E+5) 2018. 10. 30. 오후 11:03:35(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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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ichaela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04:02.....0레스가......?(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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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04:45우리아이들 최상위포식자였나요^ㅇ^...?(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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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ichaela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05:13사스가 베어그x스??????????(캡: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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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알렉스주 (6748781E+5) 2018. 10. 30. 오후 11:05:36행운 한 번 잡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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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urphy's law◆jtUF9e64Xs (3108608E+5) 2018. 10. 30. 오후 11:06:05>>998 >>1000
수장룡은 슬라임을 집어삼키더니, 그대로 다시 호수 속으로 들어갔다. 파도가 생겨나며 정박해있던 배가 파도 위로 솟았다가 이내 호숫가까지 떠밀려갔다. 미키와 그웬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수면 위에 기절한 물고기들이 둥둥 떠있었다. 배가 부서지긴 했지만, 배를 곯을 일은 없을 것이다. 물고기들을 챙겨서 별장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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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ichaela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06:11캡께서 진행레스 쓰시는 틈을 타서... 알렉스주 알렉스주 알렉스 할로윈 복장 뭐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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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urphy's law◆jtUF9e64Xs (3108608E+5) 2018. 10. 30. 오후 11:06:29>>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석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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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06: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긴... 숲에 있는 나무며 새며 새집이며(?) 다 잡아먹으려는데 이것이 최상위포식자가 아니면 뭐겠어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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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ichaela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06:52??? 헐... 물고기....!!!!!!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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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07:13ㅋㅋㅋㅋ오 나이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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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08:26애들아!!!! 누나/형/언니/오빠가 물고기 가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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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09:24>>8
"...???"
그웬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눈을 부볐다.
"수장룡의 보은... 이런 느낌일까?"
물론, 요 며칠 있었던 일을 돌아보면 지금같은 상황에선 놀라는 게 더 이상한 반응이다.
"우리 다, 오랜만에 배불리 먹겠다. 그렇지?"
정말 기쁘다는 듯이, 그웬은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의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캡틴 수고하셨습니다^ㅇ^!!! -
16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09:55아니 가져가자가 아니라 가져간다^ㅁ^ (수치사
>>10 최상위 포식자는 베어그x스 아닌가오.....(아님 -
17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10:19흐하 캡틴 수고하셨어요ㅠ▽ㅜ... 진짜진짜진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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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urphy's law◆jtUF9e64Xs (3108608E+5) 2018. 10. 30. 오후 11:10:24간략진행 획득품 정산
어둠조: 도끼, 땔감, 장작, 새알(x3), 장총
태양조: 크래커 한 봉지, 권총, 담배, 성냥, 인고어 껍질, 인고어 알, 카드, 물고기(x10), 통조림(x3)(젬마)
사진, 만돌린, 악보, 노트는 물속으로 사라져버렸다. -
19 알렉스주 (6748781E+5) 2018. 10. 30. 오후 11:10:57엇 생선이다 생선...!
할로윈 복장... 음 글쎄요!! 그냥 이런 건 어린애들이나 하는 거야 하면서 대충 천 걸치고 유령 하려나... ㅋㅋㅋㅋㅋ
다들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 -
20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11:33야호!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미카엘라는 그웬의 말에 물고기를 듬뿍 챙겼다고 합니다()
만돌린도 일회용인가요 캡...?(아이템 정리하다가 궁금해짐) -
21 Murphy's law◆jtUF9e64Xs (3108608E+5) 2018. 10. 30. 오후 11:11:36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번에는 더더욱 스피디하고 재밌는 진행을 가져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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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Murphy's law◆jtUF9e64Xs (3108608E+5) 2018. 10. 30. 오후 11:11:55>>20 예!(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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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12:07그나저나 인고어 껍질이랑 물을 같이 마시면 사냥하게 쉬워진다는 '그것'이 아무래도 수장룡이 아닐까 싶은데...^ㅠ.. 물고기도 주고 간 우리 장룡이 사냥해야하는것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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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알렉스주 (6748781E+5) 2018. 10. 30. 오후 11:12:20오늘 진짜진짜 재밌었고 늦은 시간까지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캡!!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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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12:53>>18 쳇... 만돌린 다음에도 유용해보였는데(대체) 젬마 통조림은 어디서 얻은거니!?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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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13:15>>21 흑흑 이 이상 재밌는 진행이라니 너무 기대되는 것이예요^ㅠ ㅠㅜㅜㅜ
그나저나 창고로 가면 기대하던 통조림이 있었던 모양이군요! 젬가가 챙겨왔네요 아구 착하다^ㅇ^.! -
27 Murphy's law◆jtUF9e64Xs (3108608E+5) 2018. 10. 30. 오후 11:13:21사실 이번 장 이름이 포식인 만큼 하얀 사람도 쏘고 네시도 쏘고 막가파로 나갈 줄 알았는데 머법관들 착해서 다 순순한 루트로 가게 되었습니다....... 얘들아 사랑해 아니었으면 지금쯤 여기는 다이스로 뒤덮였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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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름 없음 (3108608E+5) 2018. 10. 30. 오후 11:14:39그럼 전 조금있다 멸치로 올게요!! 다들 즐겁게 진행 즐겨줘서 고맙고 다들 활약 많이 해서 좋았어요!! 목요일에도 더욱더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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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15:01>>27 ㅋㅋㅋ아앗...ㅋㅋㅋㅋ네시 고기 먹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흑흑 진짜 재밌었서요 미스테리하고 쫄깃쫄깃하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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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15:01>>23 ........허아니 수장룡쟝.......(흐으릿)
늦은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캡!모두!!!!
>>19 웨어울프...큐티뽀짝 애기늑대......(기어옴 -
31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16:28>>27 ....다이스로 뒤덮.............(흐릿)
넵!!!! 수고하셨어요! -
32 알렉스주 (6748781E+5) 2018. 10. 30. 오후 11:16:42네시쟝... 아아니 총이 있었던 이유가...?! ㅋㅋㅋㅋㅋㅋㅋ
>>30 앗 (깨달음)
웨어울프라... :3 -
33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17:25>>28 네 좀 이따 다시봐요 캡틴^ㅇ^!! 다들 수고하셨어요~
목요일..후후 꼭 참가하려구 약속도 뺐지요..(비장)
>>30 하앗..맞아요 아기늑대 분장 해줘요 막냉아88...(바짓가랑이 -
34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18:02(선택지때문에 굴리신 알렉스주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다이스뜬 애)
>>32 해..해주세요.............. -
35 알렉스주 (6748781E+5) 2018. 10. 30. 오후 11:19:08넵 캡틴 좀 이따 뵈어용!! :3
다른 캐릭터들은 뭐 할지 궁금하네요...!! 일단 알렉스는 제가 잘 설득시켜 볼게요(?? -
36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21:20아니 무려 선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막둥이8ㅁ8 애기늑대........(기대감)
앗 미키는....시계토끼할거 같아요!!!!^ㅁ^(미키:?????? -
37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21:54>>35 그웬은 천사...? 아님 유령신부...? 생각했었어요^ㅇ^!! 나중 이벤트와 연관이 있다고 하니 조굼만 더 고민해보구..
아 맞다 그런데 미키가 전에도 물에 빠진 적이 있었나요ㅇㅁㅇ?? 처음에 강에 빠졌을 때 이야기인가..? -
38 알렉스주 (6748781E+5) 2018. 10. 30. 오후 11:22:34다이스밭 됐으면 혼파망이었을 것...
시계토끼!! 앨리스를 쿨하게 무시하고 가는 시계토끼! (??? -
39 알렉스주 (6748781E+5) 2018. 10. 30. 오후 11:24:04천사 그웬쟝...!!
우후후후 늑대 시킬거야 알렉스 우후후후 (알렉스: ;;;) -
40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26:17>>39 ㅋㅋㅋㅋㅋㅋ좋ㅇ아요!! 야호 아기늑대다 짜란다 짜란다^ㅇ^!!(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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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26:52넵 처음에 강에 빠졌을 때에요;> 젖는 느낌이 그닥이였다고 합니다....!
>>38 엗???????? -
42 알렉스주 (6748781E+5) 2018. 10. 30. 오후 11:28:07>>41 왠지 시계토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
으갸갸 졸려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네용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
43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28:49제가 지금 무지하게 엄청난 사실을 알게된고로..........^p^ 이거 첫번째 관문때 잘 조절해야겠네요.....(캡:과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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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29:20앗 네 안녕히 주무세요 알렉스주!!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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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30:42>>43 앗.. 그 입에 털어넣은것? 약(?)?과 관련된 것인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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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30:53알렉스주 수고하셨습니다! 푹 쉬세요!!!
앗 그리고 그웬........어느쪽이든 어울리는데........... -
47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31:36>>45 그을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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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그웬주 (7803312E+5) 2018. 10. 30. 오후 11:34:36>>47 아앗.. 미키주 딱 궁금할만큼 떡밥 잘 푸시는 것 같아요 궁금해^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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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Murphy’s law◆jtUF9e64Xs (3939332E+5) 2018. 10. 30. 오후 11:40:15조금 있다 자러갈거지만 왔습니다!!
맞아요 미키주 떡밥 잘 던지죠 그걸 스토리에 맞춰 잘 회수하려는 중입니다(미키주:싸울래요?
다른 분들 비설도 조금씩 다 건들고 있어요 흐헤헿 파우스트 진행이나 다음 진행 때나 두번째 관문도 다 캐서사를 중점으로 두고 고치는 중인데 맘에 들면 좋겠어요:3 -
50 Murphy’s law◆jtUF9e64Xs (3939332E+5) 2018. 10. 30. 오후 11:41:32그리고 할로윈 복장..후후...
미키: 시계토끼
그웬:유령신부
알렉스:웨어울프
정해진 건 이정도죠? 후후... 벨렌과 마고도 뭘 할지 기대되네요! 정작 중요한 젬마는 아직 못정했지만...(먼산 -
51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44:36캡틴 싸울래요????????^ㅁ^(캡:님 약점은 제가 쥐고 있어요^^)
저는 떡밥을 던질테니 캡틴께서는 스토리에 맞춰서 회수해주시옵소서. 이러다가 여기서 제일 먼저 떡밥 회수되는 거 미키일거 같구 :>
캐서사를 중점에 두고.....^p^ 미키야 구르자. 너 약점 되-게 많아!
원래 떡밥은 궁금할만큼만 던지는 겁니다만....그웬주가 너무 궁금해하시니.....
<clr red>그웬주가 예상하셨던 것 중에 큰 줄기가 하나 있어서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c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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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미키주 (0913909E+5) 2018. 10. 30. 오후 11:45:53그리고 야호 콘솔 틀렸닼......(머리쾅)
아아무튼 제가 중간중간 딜레이가 됐던건 기침때문이다......8ㅁ8 그런고로 자러가욥!!!!:> -
53 Murphy’s law◆jtUF9e64Xs (3939332E+5) 2018. 10. 30. 오후 11:52:10ㅋㅋㅋㅋㅋㅋㅋㅋ 미키야 낵하 만히 사랑해 알지?(???)
음... 저는 함구하겠습니다... 비설이 있는 모두들 힘내!
미키주 기침감기 조심하시고 푹 주무셔요!! 잘자요! -
54 Murphy’s law◆jtUF9e64Xs (2683807E+6) 2018. 10. 31. 오전 12:01:01아니 세상에 판제 넘버가 1이잖아... 자기 전에 인사 남기려고 했더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ㅠ(쥐구멍
수정하고 싶다... 어흑흐규ㅠㅠㅠ 죄송합니다... 모두 잘자요 안녕.... -
55 그웬주 (1111221E+6) 2018. 10. 31. 오전 12:02:26앗 미키주 안녕히 주무셔요!! 추측이 맞았다니 기쁜걸요^ㅇ^ 앞으로의 스토리도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예요 캡 항상 수고 많으셔요^ㅠ
>>54 ㅋㅋㅋㅋ핫ㅠㅜㅜㅜ 괜찮아요 마음의 눈으로 2판이라고 읽겠습니다(??)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모두 좋은밤 되세요~! -
56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전 10:57:56끌올! 갱신합니다! 목소리가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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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알렉스주 (350291E+61) 2018. 10. 31. 오전 11:02:40미키주우우우!! (무한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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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전 11:34:19으아앙 알렉스주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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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알렉스주 (525378E+57) 2018. 10. 31. 오후 12:02:41ㅠㅠㅠ 목 많이 아프시면 따뜻한 물이라도 마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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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12:07:32지금 열심히 따끈한 물 마시고 있어요 ;ㅁ; 걱정 감사하구.... 알렉스주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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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Murphy’s law◆jtUF9e64Xs (8888073E+6) 2018. 10. 31. 오후 12:56:10미키주우우우ㅜ우ㅜㅜㅠㅠㅠㅠ 목감기 조심하세요ㅠㅠㅠㅠ
점심갱신하고 갑니다~ 맛저하세요~
집에 들어온 김에 잠 좀 자고 나가야지... -
62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1:00:01캡 어서오시구 맛점하시구 꿀잠 주무시구() 저는 이미 틀렸으니 머법관들 건강.........해주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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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3:14:31끌올!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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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6:21:37모두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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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Murphy’s law◆jtUF9e64Xs (9547166E+6) 2018. 10. 31. 오후 8:12:20가야악 모두 맛저하세요!! 10시 넘어서 다시올게오!:3c 해피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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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8:12:52해피 할로윈! 캡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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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마고주 (8017491E+6) 2018. 10. 31. 오후 9:12:52마고주 등장...! (파들) 햅삐 할로윈이에요!
으음 마고는... 역시 뱀파이어....?? 아 마녀도 어울릴 거 같네용!! -
68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9:13:41마고주 어서와요:> 고생하셨습니다!!! 아앗 마녀0ㅁ0............(야광봉 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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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Murphy’s law◆jtUF9e64Xs (6934049E+6) 2018. 10. 31. 오후 9:56:43마고주 어서와요!! 헉 뱀파이어도 마녀도 둘 다 도도한 마고 이미지와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야광봉으로 부채춤
갸앙거라우우유 버스 기다리는데 너무 춥읍니다 빨리리ㅣ 집에 가야하앙다ㅠ 안그러면 얼어죽을것ㅠ 핸드폰 배터리가 간당간당하네요 집에서 만나요! -
70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10:53:07갹..늦게 봣다...0ㅁ0 캡틴 조심해서 귀가하시구....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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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11:32:30스토리 정리가 되었군요'^' 저렇게 보니 어제 알렉스의 위험이 다시 새삼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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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Murphy's law◆jtUF9e64Xs (8888073E+6) 2018. 10. 31. 오후 11:36:24-미카엘라의 숫자는 4, 달의 세계에 가까워졌습니다.
-그웬과 알렉스와 젬마의 숫자는 5, 다시 중간으로 돌아왔습니다.
-마고의 숫자는 6, 벨렌의 숫자는 7. 태양의 세계에 가까워졌습니다. -
73 Murphy's law◆jtUF9e64Xs (8888073E+6) 2018. 10. 31. 오후 11:37:21미키주 어서와요!! 어제 못한 상태바 정산을 이제 마무리했습니다! 엔딩 때 숫자가 모두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하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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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11:40:41>>72 갸악!!!!!! ^ㅁ^ 달의 세계에 가까워졌어!!!!! 괜찮아 미키야! 굴러라!!!(미키:?????????
캡 안녕안녕이에요! -
75 Murphy's law◆jtUF9e64Xs (8888073E+6) 2018. 10. 31. 오후 11:45:33내일 이벤트는 7시 반부터 체크받아서 시작 전에 웬만한 건 다 준비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마고주가 일찍 오면 물품 먼저 주고 시작할 계획입니다:3 내일은 진짜 일찍 와서.... 일상도 돌리고..... 좀 붙어있어야지....(퀭
독백 쓰던 거 다듬고 와야지... -
76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11:47:33어제 짧진행하고 미키 독백 쓰려고 하다가 던졌습니다. 미키 이자슥.....심리가 너무 복잡하고 그러네요^ㅁ^
일곱시 반....체크........(메-모) 그리고 독백...'^'(기대만빵) -
77 Murphy's law◆jtUF9e64Xs (8888073E+6) 2018. 10. 31. 오후 11:49:35>>74 아닠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미키를 굴려요!! 미키 구르는 거 보면 재밌긴 하지만!!(????) 어떤 세계에 가까워진다고 나쁠 건 없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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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11:50:40>>77 아직 제대로 구르지 않았다구요??'^' (찡긋) 아니 캡 재밌어하시면서!!!!!!! 막막 떡밥을 스토리에 끼워넣으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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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Murphy's law◆jtUF9e64Xs (8888073E+6) 2018. 10. 31. 오후 11:51:28>>76 미키.... 독백.....??????(망부석(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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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11:52:22안이야.... 캡...망부석 되지 마세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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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Murphy's law◆jtUF9e64Xs (8888073E+6) 2018. 10. 31. 오후 11:52:40>>78 에이 미키 떡밥만 가지고 그러는 것도 아닌데 왜 그래요^ㅁ^ 모두가 공평하게 모험에서 시련과 고난 겪기 최고 아닌가요:) 그 속에서 피어나는 참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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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미키주 (3605849E+6) 2018. 10. 31. 오후 11:53:50참된 우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른세수)
일단 쓰다가 집어던진 독백 좀 다듬고 오겠습니다.... 겁나 짧은데........(흐릿) -
83 Murphy’s law◆jtUF9e64Xs (8888073E+6) 2018. 10. 31. 오후 11: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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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전 12:15:24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유난히도 크다. 청력이 좋다는 것도 큰 메리트가 없다. 무의미하게 허공을 훑어내던 만년필의 움직임이 멎는다.
Tick tock. Tick tock. Tick tock. 손목시계의 초침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 유난히도 크다. 얼굴을 한번 문지르고 미카엘라는 앉아 있던 자리에서 몸을 일으킨다. 얻어온 크래커를 하나 집어 들어 입에 넣으니 버석한 맛이 입안에 맴돈다.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램바스의 맛이 바로 이건가 싶다. 미카엘라는 다시 얼굴을 문질렀고 비뚤어진 자신의 안경을 고쳐쓰려다가 그대로 집어넣는다. 어지러움을 동반한 알 수 없는 현기증을 떠올리면 여전히 등줄기의 어딘가에 식은땀이 흐르면서 오싹하기 그지 없었다. 그러면서도 미카엘라, 무엇을 생각했었지?
오싹한 소름과 맞바꾸고 싶은 게 있었어?
시계 토끼에게 홀려서 이상한 나라로 발을 디딘 앨리스의 기분을 알것 같았어?
이미 자신이 디디고 있는 곳이 이상한 나라에 떨어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
실수는 되돌릴 수 없어. 미셸.
미카엘라는 숨을 들이키면서 양손으로 가만히 귀를 막았다.
Tick tock. Tick tock.
손목시계의 초침소리가 맥박을 빠르게 만들고 있다. 알아요ㅡ 미카엘라가 작게 속삭였다.
아, 다정하고 상냥하며 친절하기까지한 그들이 미카엘라를 움직이게 만드는 원동력이였다. 그들이 안심할 수 있게 웃어야해. 그들까지 끌고 들어올 수는 없었지.
기회는 단 한번 뿐이야.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미셸.
숨기지 않으면 부기맨에게 잡아먹힐 거야. 미카엘라는 손목시계를 풀어서 조금 신경질적으로 주머니에 쑤셔넣었다.
손 끝에 닿는 것을 애써 무시하면서.
//발퀼이다....!!!! -
85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전 12:17:56(이타치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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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알렉스주 (0472341E+5) 2018. 11. 1. 오전 12:18:59않이 미키야... 미키야...? (팝콘 떨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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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Murphy’s law◆jtUF9e64Xs (0172247E+5) 2018. 11. 1. 오전 12:20:12미키야..... 우리 미키가 잘못 좀 할수도 있지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 미키처럼 실수라고는 모르는 애를ㅠㅠㅠㅠㅠㅠ미키야아!!!(오열
미키 부담감 느끼는 거 너무 생생하게 느껴져서 우럭따... -
88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전 12:20:38아니 알렉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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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Murphy’s law◆jtUF9e64Xs (0172247E+5) 2018. 11. 1. 오전 12:20:50알렉스주 어서와요!! 미키가ㅠㅠㅠ미키가ㅠㅠㅠㅠㅜㅜㅜㅠㅡ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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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전 12:24:43아직 열일곱인걸!!!!!!!! 부담감 좀 느끼고 어! 실수도 하고!!!! 그렇죠!!!!! ?
근데 연장자 중 한명이기도 하고 그래서..... 네.. 사실 미카엘라, 너는 앨리스가 맞아? 사실은 앨리스를 이상한 나라로 떨어트린 시계토끼 아니니? 를 넣고 싶었지만'^' 무리여씁니다. -
91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전 12:27:22그리고 두분 울지마셔라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미키 달의 세계에 가까워지긴 했지만 아직 엔딩까지 괜찮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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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Murphy’s law◆jtUF9e64Xs (0172247E+5) 2018. 11. 1. 오전 12:33:10미키야ㅠㅠㅠㅜ 앨리스든 시계토끼든 미키는 괜찮겠죠..? 괜찮을 거라고 믿을거라구요 흥흥 ㅠㅜㅠㅜㅡ
앗ㅋㅋㅋㅋ 세계는 진짜 상관없어요 막 0이나 10 같이 극단적인 게 아닌 이상 영향도 없구... -
93 Murphy’s law◆jtUF9e64Xs (0172247E+5) 2018. 11. 1. 오전 12:33:45그리고 밤이 늦었으니 이만 자러가볼게요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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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전 12:34:37아닛...캡이 그렇게 말하니까 극단적으로 되보고 싶고(캡:맞을래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어차피 뭐 막나가야하는 상황도 있다고 하셨으니 그때를....노린다.....(?) -
95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전 12:35:26갹 저도 아직 완쾌된거시 아니라서 기절하러갑니다...감기약...효과...최고(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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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Murphy’s law◆jtUF9e64Xs (3543569E+6) 2018. 11. 1. 오전 10:45:01끼요오오옷 모닝갱신합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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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2:17:49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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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경계선 (539741E+60) 2018. 11. 1. 오후 6:18:54라틴아메리카의 최남단에는 빙하가 있다.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 뻗어있는 안데스 산맥 봉우리 위에 하얗게 서린 만년설. 타오를 듯 뜨거운 대지에서 수천 미터를 올라가면 희박한 산소 아래 빙하기의 흔적들이 남아 정상의 공기를 차갑게 얼렸다. 아무나 쉽사리 오르지 못하는 장소는 시간이 화석처럼 굳어있구나. 멀리서 바라본 하얀 봉우리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상념이었다. 빙하 투어의 마지막에 자신을 제외한 사람들은 위스키를 받았다. 위스키 대신 망고주스 안에 있는 빙하는 단단하고 차가웠다. 잔속에 녹아있는 아득한 시공간, 빙하의 맛은 그런 맛이었다.
해변은 대지와 바다의 경계선이다. 거기서 본 바다에 대한 감상평이었다. 프랑스에서 처음 들이마신 공기는 탁했다. 샤를드골 공항의 번잡스러움은 파리와 에펠탑에 대한 환상을 깨부수기에 충분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관광지와 쓰레기가 넘쳐흐르던 파리의 뒷골목, 사람들의 표정은 이방인을 비웃듯 조소를 품고 있었다. 가득 기대하고 갔던 몽파르나스 언덕은 예술가들의 장소가 아니라 소음의 천국이었다. 석회수에 적응이 되지 않아 거의 이주 간 생수를 사마셨다. 파리에 온지 한 달째 되던 날 프란시스가 바다에 가자고 했다. 베란다에서 파리의 야경을 보고 있을 때 그가 꺼낸 말이었다.
몽생미셸에서 조금 떨어진 바다는 한적했다. 회색 하늘 밑으로 낙조가 노른자 풀리듯 바다 위로 느리게 번졌다. 젖은 모래 위에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움푹한 폭이 새겨져 있었다. 썰물이 빠지면서 파도가 남긴 흔적이었다. 젖은 모래들이 노을빛을 받아 반짝이고 홈 사이에 고인 물은 찬란하면서도 쓸쓸한 하늘을 비추었다. 빛의 고랑. 파도의 허파가 남기고 간 자국이 지평선까지 이어졌다. 샌들을 벗고 맨발로 모래 위를 걸었다. 소금기 섞인 바람이 다리를 휘감았다.
북극에 가고 싶다고 조른 적이 있지만 성사된 적은 없었다. 대신 여름철에 아이슬란드를 갔었다. 그곳이야말로 가본 곳 중에 가장 낯선 곳이었다.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들, 이를테면 요쿨살론, 하들그림키르캬 교회, 에이야피아들라예퀴들 같은 미지의 언어가 혀끝에서 산산조각나서 흩어졌다. 빙하는 겨울철 혼자 눈을 뜬 거인 같았다. 겨우내 눈을 먹고 몸집을 불리다가 여름이 오면 몸을 부숴서 사람들에게 물을 나눠주었다. 바트나이외쿠툴은 이 거인들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컸다. 아이슬란드 국토의 8~90퍼센트를 차지하는 이 거대한 빙하는 북쪽의 작은 얼음나라를 지탱하고 있는 원천이었다. 그 또한 계절에 순응하기는 마찬가지라서 늦은 봄부터 스스로를 자르고 조각내어 긴 순환의 여정을 시작했다. 까맣고 여린 흙 사이로 물이 스며들 때까지 얼음산들이 녹아내리고 비늘을 깎아내어 호수를 만든다. 여름내 실컷 무너져내린 것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빙하호를 찾았다. 야트막한 산골짜기 사이로 지금껏 쏟아져 여전히 빙하인 것들과 이제는 호수의 일부가 된 것들이 모호한 경계를 두고 있었다. 각각의 얼음과 물은 색체와 다른 시간의 밀도를 품고 밑으로, 밑으로 흘러내려왔었다.
이따금 시간의 경계를 담은 향을 맡고 싶었다. 과거와 현재의 경계, 바다와 대지 사이에 흐르는 빛의 시간을 담은 경계, 계절마다 순환되어 돌아오는 것들에 대한 경계. 그 경계를 두르고 사는 삶은 얼마나 명확하고 또 모호할까. 프란시스는 내면에 가진 경계를 보려면 홀로 있는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일렀다. 망상과 공상, 그 안으로 들어가 자폐의 바다에 빠질 때까지 숨을 죽이고 기다리는 것이다. 그게 바로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보는 일이라고 말했다. 안데스 산맥 옆의 빙하가 갈려나가는 시간의 비명을 듣는데 숭고함을 가지고, 파도가 호흡한 흔적들을 보고 존중을 생각하며, 흩어져가는 작은 빙하조각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알지 못해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는 일. 예술가들은 자연을 담는 게 아니라 잠시 빌려오는 거란다. 프란시스가 풍경화를 그리며 종종 한 말이었다. 경계의 시간을 빌려오려면 얼마나 더 오랫동안 그들을 관찰하고 생각하여야 할까. 병 안에 그 시간들을 담으려면 일생이 필요한 게 아닐까. 그게 아니라면. 만약에 가능한 일이 아니라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99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6:19:38(휘갈겨 쓴 독백을 두고 도망가는)
한시간 뒤에 봐요! 맛저! -
100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6:22:34(동공지진)
맛저하세요! -
101 알렉스주 (0916642E+5) 2018. 11. 1. 오후 6:24:34멋진 독백이... (팝콘 떨굼
맛있게 드세요!! 저도 밥 먹고 올게요 :3 -
102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6:58:04야호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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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6:58:25안녕하세요 미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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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7:24:32슬슬 출석체크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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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7:26:00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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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7:30:47예에에!!!!=-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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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7:34:43알렉스주 미키주 체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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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7:45:36(어린왕자를 기다리는 여우가 된 미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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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7:49:42(귀여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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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7:50:37(같이 기다림) (10분 정도 더 기다리는 시간이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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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7:54:32아니 이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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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7:56:14(맞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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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그웬주 (9024129E+5) 2018. 11. 1. 오후 7:56:39아아앗.. 아직 집에 가는 중이예요 어떡하지88 지하철아 빨리와라ㅠ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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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7:56:53아아니 중도작성!!! 앗 근데 마고주가 늦으시네요... 다른 분들보다 마고주가 늦는 게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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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7:57:21그웬주 어서와요!! 괜찮으니까 천천히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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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7:58:45(쓰다다다다담!!!)
그웬주 안녕하세요!! 앗 지하철... 빨리 오길 바라요 ㅠㅠ -
117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7:58:48그웬주 천천히 오세요! 수고하셧어요!:>
아앗...그러게요 마고주...현생에 치이시는가...... -
118 그웬주 (1837911E+5) 2018. 11. 1. 오후 7:59:54고마와요 캡 아마 15분 안쪽으로는 도착할듯 합니다8-8 가랏 지하철(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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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00:21꺄악!!!!0ㅁ0 (격한 뽀담과 쓰다듬에 산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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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8:03:00마고주... (눙물
미키주 산화되면 안돼요 흑흑,,,!! (붙잡 -
121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8:04:03왜 산화되욬ㅋㅋㅋㅋ 안돼(미키주 붙잡음
15분이면 대충 20분이니 30분까지는 기다려봅시다! 어차피 오늘은 스피디하게 진행할 예정이라 예상시간보다 많이 안지나갈것 같구요:3 -
122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8:05:40만약에 마고주가 안오시거나 늦게 오시고 벨렌주가 먼저 오시면 벨렌주에게 방관자 자리를 주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근데 두분 다 안오시면....(먼산)
지금부터 머리를 좀 굴리고 올게요ㅠ -
123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07:14캡...다녀오시구....8ㅁ8
아닛...(붙잡힘) -
124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8:11:31앗아아 캡틴...
>>123 막 산화되고 그럼 슬퍼요,,, (흑흑(??? -
125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16:33아앗.... 슬프지않게 산화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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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8:18:21조아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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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8:20:59(중력엔딩(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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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8:21:28이제 집도착했어요88정안되면 저희중에 방관자를 해도..?ㅠ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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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마고주 (6809099E+5) 2018. 11. 1. 오후 8:23:45마고주 등장.... 집 가는 중이에요...ㅠ 참여는 가능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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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8:24:32마고주 그웬주 어서와요!! 앗 그럼 다 같이 존버합시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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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8:25:55그웬주 귀가 축하드리고 마고주 어서오세요!! 존버는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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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26:14마고주 그웬주 어서오세요!:>
안이 중력엔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악 모바일이라 바로바로 반응이 ㅇ안되면 오늘은 기필코 단문쓰겠다!!!! -
133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8:27:25예에 존버승리222222!!!!!! 다같이 존버론을 믿읍시다!!!(?
그럼 지금 탐색자들 중에는 벨렌주 빼고 다 오신건가요? 어떤 방을 미리 조사할지 정하고 들어갈지 지금 대충 정해두면 편할 것 같긴 한데..... -
134 마고주 (6809099E+5) 2018. 11. 1. 오후 8:27:28손이 시려욥...8ㅁ8 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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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28:02여차하면 마고 데리고 뛰어야하니 미키가 2번 방으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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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8:28:36아앗 마고주 집에 가는데 시간 많이 걸리시나요? 그렇지 않으면 집에서 참여하시는 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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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28:55아니 마고를 데리고 뛴데.....(캡:그거 맞을지도.....
마고를 데려가야하니....임다... -
138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29:25그..그리고 마고주 손....0ㅁ0 집에서 참여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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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8:30:16그럼 저어는 문제 난이도 높은 걸로...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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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8:30:42마고주 동상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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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마고주 (6809099E+5) 2018. 11. 1. 오후 8:32:54아니에용 금방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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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8:33:12일단.... 시작 준비하고 올게요.... 오늘은 잘하면 진짜 한시간 컷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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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33:54안이 알렉스주 집단 지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은데요?()
마고주 어서 귀가하시길!!!!!!8ㅁ8 -
144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8:34:00그럼 마고주 집 도착하시면 알려주세요!! 전 그럼 그동안 룰 설명을 간단하게 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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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8:34:55귀가를 응원합니다... ㅠㅠㅠㅠ
다녀오세요 캡틴!!
집단지성은,,, 승리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146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8:36:04ㅋㅋㅋㅋ최고예요^ㅇ^!! 마침 알렉스주가 받은 아이템도 힌트주는 것이었나...?(가물) 마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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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8:40:03저는 사탕! 그 뭐냐 주인들이랑 마주쳤을 때 시간 안 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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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8:41:10>>147 앗 최고 거기다 집단지성까지 더해지면 너무너무 완벽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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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41:19방관자랑 자리 바꾸는 푸딩을 쓸 일이 없기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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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8:43:38지금 젬마가 양도한 거 포함 푸딩만 세개인가요...? 솔직히 에바인데? 음음.. 어쩌지... 밸런스를 맞춰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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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44:17밸런스가 맞아야.......(흐릿
푸딩만 세개에오..... -
152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8:44:38마고주가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벨렌주가 오시지 않으면 벨렌이 얻은 젤리(원할 때 힌트 1회 제공)을 원하시는 분께 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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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8:44:51>>150 ㅋㅋㅋㅋㅋㅋ솔직히 에바인데ㅋㅋㅋㅋㅋㅠㅜㅜㅜㅜ 한번 더 뽑기 기회를 주시는 방법이...(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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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8:46:09그리고 그 분이 소지한 푸딩을 벨렌에게 양도하면 나중에 벨렌주가 오시더라도 만족할 것...(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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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8:46:29>>152 (이미 젤리가 있는 미키주와 그웬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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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마고주 (6809099E+5) 2018. 11. 1. 오후 8:46:50아앗 제가 받은 아이템은 누구랑 교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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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8:47:31>>153 앗... 아앗.... 그러면 굴릴까요...? 어차피 문제 네개를 세분이서 풀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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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Murphy’s law◆jtUF9e64Xs (3250472E+5) 2018. 11. 1. 오후 8:48:12마고주 오셨어요? 증정품을 까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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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마고주 (6809099E+5) 2018. 11. 1. 오후 8:49:07넵 도착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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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8:50:45지금 어떻게 된 건지 정리부터 하고!
마고-초콜릿
벨렌-젤리(+푸딩)
미키-푸딩
그웬-푸딩
알렉스-사탕
이런 상태인가요???? -
161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51:35네 아마 그럴겁니다'^'
마고주 어서와요! -
162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8:52:27>>160 넵 맞습니다*^^*! 마고주 어서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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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8:54:02어서오세요!!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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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8:55:09끄응.... 그러면 아무래도 나중에 늦게라도 벨렌주가 올 가능성이 있으니 벨렌 소지품은 건들지 말고.... 그웬과 미키 두 분중 한분은 마고의 아이템을 받고, 한분은 다시 돌리는 걸로 합시다. 아, 그리고 문제는 여전히 네 문제니 마지막 문제는 다 같이 힘을 합쳐 풀어주세요 집단지성의 힘!
일단 정리된 거는....
2번(침실)-미키
이고, 알렉스주가 어려운 방을 푸신다고 했죠? 6번과 8번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머리를 좀 굴려야하는데 마음에 드시는 곳으로 선택해주세요. -
165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8:56:11.dice 2 6.
1.초콜렛- ???증정
2.사탕- 먹으면 왠지 마음이 침착해지는 사탕. 주인이 방안에 들어온 동안에는 문제의 제한 시간이 흘러가지 않습니다.
3.젤리-쫀득쫀득한 맛의 젤리. 먹으면 기발한 창의력이 샘솟을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 때 힌트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1회용)
4.쿠키-진저맨의 모양을 하고 있는 쿠키. 꼭두각시 같은 모양입니다. 마리나 루니를 이용해 주인을 자신이 있는 방을 건너뛰게 하거나 다른 방으로 유인하게 만듭니다.(1회용)
5.마시멜로-포근포근한 맛의 마시멜로입니다. 문제가 너무 어렵다고 느낄 시 조금 더 쉬운 문제로 바꿔치기해 풀 수 있습니다.(1회용)
6.컵케이크-유니콘 색깔의 크림이 잔뜩 올려진 컵케이크. 먹으면 마법을 부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한 시간에 5분을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1회용)
7.푸딩-카라멜이 올려진 말캉한 푸딩입니다. 단 한 차례, 방관자와 자신의 처지를 뒤바꿀 수 있습니다.
정해지면 다이스 굴려주세요 룰 가지고 오겠습니다(총총) -
166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56:55마고 초콜렛이 어떤 기능이였죠????
그웬주가 저번에 교환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웬주가 마고주와 교환이 어떨까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
167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8:57:27넵 알겠습니다 '▽'! 저는 남는 방에 들어갈게요!
미키주 초콜렛 받으시겠어요 아니면은 새로 굴리시겠어요ㅎㅅㅎ? -
168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8:57:49캡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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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8:59:31>>166 앗 그러면 제가 받고 미키주가 새로 굴리시는 걸로 할까요ㅎㅎ? 초콜릿 기능은 아직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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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00:07마고에게 주는 선물.
.dice 1 2.
1.ㅂ
2.ㅊ -
171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9:00:09>>167 어어................되게 고민되네요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로 굴렸는데 또 푸딩이면 저 좀 울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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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00:32마고에게 주는 선물.
.dice 1 2. = 2
1.ㅂ
2.ㅊ
아악 오프가... 다시... -
173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00:57>>171 다이스에 푸딩 빼놨어요(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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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9:00:57모바일 가만두지 않겠다'^'
좋습니다. 제가 다시 굴릴게요! -
175 마고주 (0233425E+5) 2018. 11. 1. 오후 9:01:15그럼 그웬주랑 교환...!? 다이스 저거 제가 굴리는 거 맞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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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마고주 (0233425E+5) 2018. 11. 1. 오후 9:01:35앗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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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9:01:39넵 알겠습니다^ㅇ^!(도키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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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9:02:28그웬주랑 마고주가 교환하고...제가 다시 굴리는 것 맞죠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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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03:31전체적인 룰 설명은 전스레의 >>584-594를 봐주세요. 이거 앵커 거는 법을 잊어버렸습니다(....)
룰 설명입니다.
-탐색자들은 2층에 올라가자마자 각자 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주인들은 탐색자가 최초로 방에 들어간 시점부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동시에 풉니다. 마지막 문제는 선택되지 않은 방에서 다 같이 모여 풀어주세요.
-문제 제한시간은 15분씩. 두 번 이상 틀리거나 푸는 도중 주인에게 잡히면 처음부터 새 문제를 다시 풀어야 합니다. 신중하게 맞춰주시길. 문제를 틀리거나 제한시간이 다 지나간다고 큰 일이 생기지는 않지만.......
-주인의 움직임은 방관자가 제일 먼저 목격하게 되며, 탐색자는 소리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180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04:15>>178 네! 지금 당장 시작 땅! 하지는 않고 마고 선물 주고 시작하니 쉬엄쉬엄 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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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04:38
제 2장 머피가 살았던 집
불연속적으로 있는 것들을 연속적으로 이어놓음으로써 우리의 공간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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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9:04:42어머 소리만 들을 수 있다니 '^' (청력 좋은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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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07:15
문 안, 우리가 알고 있던 집과는 같으면서도 다른 곳. 기억보다 훨씬 더 어둡고 낡고 낯선 장소. 방 중간에는 의자와 책상만 덩그러니 있었다. 책상 위에는 검은 벨벳 천에 덮여있는 상자와 전화기, 그리고 종이 상자 하나가 놓여있었다. 책상 앞에는 밸브를 돌리는 방법으로 움직이는 구식 모니터가 붙어있었는데, 화면에서는 작은 노이즈가 흘러나왔다.
마고, 네 자리야. 앉아서 종이 상자를 열어봐.
종이 상자를 열자, 하얀 분필이 나왔다.
‘분필을 이용해 다음 넘버의 방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이스를 굴려 오분의 일 확률로 분필이 부러지면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데 실패합니다. 12번방은 분필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모니터가 치직거리더니 글씨가 떠올랐다.
‘마고, 검은 벨벳 안에 손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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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07:18앗ㅅ시 잠깐 다른 거 하고 오느라... 앵커 걸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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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9:07:28앗 긴장되어라^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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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9:07:30시작할 때 굴리겠습니다!(느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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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07:45>>184 그래주면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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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9:10:142에서 6으로 다이스 굴리겠습니다:>
.dice 2 6. = 2 -
189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10:33situplay>1540465728>584-594
여기욥! -
190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12:12사탕이 풍년이구나!!
이번에는 제 서술이 좀 느긋느긋 짧막짧막해도 이해해주세요. 빨리 써야되서 퀄 따위 없다...! -
191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13:14괜찮아요 전 원래부터 퀄이 없었는걸요!! 편하신 대로 해주세요!@
앗 사탕...! :3 -
192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9:13:25어우야 사탕이 풍년이다'^'
아아니 짤막하셔도 캡은 금손이시잖아요:> -
193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9:13:57그라믄요 쉬엄쉬엄 편하게 하셔요'▽'! 미키도 사탕이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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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15:37아아 그리고 자기가 들어간 방번호 기억해두고 있으세요 나중에 12번 방 들어갈 때 필요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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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9:16:19그웬은 일단 남는 4번방으로 가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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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마고주 (0233425E+5) 2018. 11. 1. 오후 9:16:41아앗 분필은... 다른 분들이 문제를 풀고 도망갈 때 쓰는 용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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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9:16:52핫....???? 알겠습니다!!!!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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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9:17:07넵 알겠습니다'ㅅ'~! 힌트다 힌트(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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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9:18:01>>196 방 번호를 쓰면 그 방을 모니터로 보여주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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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18:22>>196네! 문제 풀다가 도망가고 그러는 용도입니다. 그웬이 분필을 받고 마고가 푸딩을 받게 되었어요! 마고가 문제 푸는 꼴 보다가 비켜봐 이 답답아! 하면서 푸딩 쓰면 문제 대신 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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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9:18:41분필은 마고 아이템이고....아마 분필을 이용해서 주인들이 수색하는 방에서 위험한 아이들을 이동시킬때 쓰는거 아닐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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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19:33넵!! 저는...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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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마고주 (0233425E+5) 2018. 11. 1. 오후 9:19:42아 그럼 이제 분필은 그웬이 푸딩은 마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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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19:45>>201 원래는 그 용도가 맞는데.... 그웬이랑 바꾼다길래 내용을 수정했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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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9:20:01오옹........'^' (잠시 쭈구리가되자)(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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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9:20:02>>200-201 앗 그렇군요 이동 용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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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9:20:04모니터의 글씨를 차분히 읽어내리던 그녀는 서슴 없이 검은 벨벳 천을 거둬내고 그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어딘가, 공포에 질린 것 같기도 한? -
208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9:20:20어 진행레스...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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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그웬주 (0662245E+5) 2018. 11. 1. 오후 9:21:35앗앗 이제 완전히 완전히 이해했어요'ㅁ'..! 그럼 분필은 부러질 때까지는 계속 사용 가능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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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9:21:56>>204 아닠ㅋㅋㅋㅋㅋ급히 수정하셨엌ㅋㅋㅋㅋㅋㅋㅋ(캡 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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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23:03>>208
검은 상자에 손을 넣자 잠시 따끔하는 느낌과 간지러운 느낌이 들면서 손에 뭔가 닿이더니, 손목이 단단히 고정되었다. 문제풀이가 끝날 때까지는 풀리지 않을 느낌이다. 손이 고정된 상자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벨벳 전체가 걷어지지 않아 볼 수 없었다.
그 사이 모니터 문구가 바뀌었다.
'남은 아이들은 올라가.'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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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23:26>>209 네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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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24:39앗 진행레스 쓰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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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24:39복도는 걸을 때마다 먼지가 폭삭 일었으며, 삐걱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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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25:06>>213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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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27:02소년은 작게 침을 삼켰다. 아닌 척해도 못내 긴장될 테지, 미소짓고 있는 얼굴은 해낼 수 있다고 저 자신에게 주문이라도 걸고 있는 양이었다.
"사랑하는 사촌들, 이따 건강하게 다시 보자."
그웬은 위층으로 올라가는 사촌들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보였다. -
217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9:27:05익숙하면서도 낯선 공간. 어둡고 낡은 공간. 미카엘라는 눈살을 찌푸렸다가 의자에 앉아있는 마고를 바라본 뒤 입가를 끌어올렸다.
"마고. 괜찮아."
미카엘라는 마고의 어깨를 가만히 짚었다가 떼어낸 뒤 모니터의 문구가 바뀌자 2층의 계단을 올라서 바로 보이는 2번 방의 문 앞에 섰다.
안경을 매만지고 쓴다. 미카엘라는 만년필을 의미없이 허공에 한바퀴 돌렸다. -
218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30:17>>216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식탁보가 깔린 긴 테이블과 조금씩 비뚤하게 놓인 의자들이 보였다. 식탁 중앙에는 촛대에서 녹아가는 양초들이 희미하게 불을 밝혔고, 그 옆에 요리를 덮어놓는 덮개와 주전자가 있었다. 쪽지가 은제 덮개 위에 붙어서 흔들거렸다. 쪽지에 적힌 내용이 촛불 아래 어렴풋이 보였다.
'바닷가 근처 폐허에서 강도를 만난 피해자가 발견되었다. 피해자는 강도가 지닌 정체불명의 흉기에 찔려 눈이 실명되었는데. 그 당시의 충격 때문에 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고 기억하는 것이라곤 범인이 흉기를 버리고 도망을 쳤다는 것이었다. 폐허는 너무 오래된 곳이라 창문이 없었고 먼지투성이에 벽이 다 갈라진 상태였으며, 인기척이라고는 길고양이들뿐이었다. 게다가 피해자의 눈을 찌른 흉기는 어디를 뒤져보아도 나오지 않았다. 강도가 사용한 흉기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 흉기의 행방은 어떻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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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30:24"...다들 나중에 봐요."
소년은 짤막한 인사를 남기곤, 손전등을 든 채 8번 방으로 향했다. 삐걱 삐걱, 머나먼 길을. -
220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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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32:15가쓰오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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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32:57오..오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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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9:33:01제 손목이 조여오는 느낌에 마고가 가늘게 눈을 흐리며 미간을 찌푸렸다. 저를 향한 몇몇의 걱정에는, 어땠더라. 아마도 그 가식적인 미소를 지었겠지.
아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고 또한 제 앞의 모니터를 응시하며 숨을 내쉬었다. -
224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9:33:36어아니 잠시만...........()(미키:!?!!!!!!!!!!!(아득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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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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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알렉스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34:45(흐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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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35:10모니터에 각 방의 상황들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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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36:14끼
이
이
이
익
덜컹,
쿵.
쿵.
쿵.
미카엘라의 옆방에서 소리가 들렸다. -
229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37:08.dice 6 11. = 10
-
230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38:18딱.딱. 딱. 딱. 딱. 딱. 딱.
알렉스가 있는 방 너머에서 어떤 희미한 소리가 들렸다. -
231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39:40붉은 액체... 그것을 연상시키는 액체. 애써 무시하고 그는 문제를 풀기 시작한다.
"세 시간 후에는 150센티미터가 들어오겠지. 그러면... 두 번째 칸."
소년이 답을 내렸다.
옆방에서 쿵 쿵 쿵 하는 소리를 들으며. -
232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9:40:23>>220 >>228
미카엘라는 수납상자 위에 올려져 있는 쪽지를 잠자코 읽었다. 실수는 안돼. 실수는ㅡ. 실수는 아니야.
어깨가 흔들렸다. 옆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뭔가를 열고 움직이는? 무슨 소리지? 미카엘라는 쪽지를 들고 문가에서 조금 떨어져서 몸을 숙였다.
숨을 가다듬는다. -
233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41:03>>218
그웬은 쪽지를 집어들었다.
"바닷가, 길고양이, 사라진 흉기."
그웬의 노트 위에 그 세 가지가 적혔다. 기회가 많지 않을테니, 신중하게 생각해야 해. 소년은 눈을 감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흉기는... 생선 뼈야. 참치처럼 큰 생선이라면 찌르는 것도 가능할 테지. 버리고 간 건 길고양이들이 가져가지 않았을까? 남은 살점을 떼어먹고 어딘가에 버렸을텐데, 바닷가니까, 생선 뼈 하나쯤 발견돼도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지 못했을거야." -
234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41:27>>231
틀 렸 어
마고의 손을 덮고 있던 벨벳천이 떨어진다.
대못이, 마고의 새끼 손가락 마디에
푹
찍혔다. -
235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42:05아니려나..ㅜ▽ㅠ
-
236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42:19ㅇㅁㅇ??
??????? -
237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42:22모니터에서 첫번째 방에서 무언가가 나오는 게 보인다. 두번째 방으로 가고있다.
-
238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43:000ㅁ0!!! ㅠㅜㅜㅜ아악 마고야ㅠㅜㅜㅜㅜㅜㅜ 헉 어떡하지 그웬도 틀리면ㅜㅁㅠ 더 신중하게 생각했어야 하는것인가ㅠㅜㅜ마고아ㅠㅜㅜㅜㅜㅜ
-
239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44:09>>233
답변을 말하자, 은제 덮개가 올라간다. 뼈만 남은 생선들이 눈알을 희번뜩하게 뜨고 있다. 눈알이 모두 몇 개지? -
240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44:41>>239
하나, 둘, 셋, 넷, 다섯.......... -
241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45:27>>236 으아악...ㅠㅜㅜ 밀물이 들어오는만큼 배도 위로 뜨니까 답은 똑같이 일곱번째 아닐까요..?ㅠㅜㅜ모르겠다..
-
242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46:09>>232
끼이이익. 쿵. 끼이이익. 쿵. 끼이익.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익 쿵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익 쿵 끼이이이이이익 쿵 쿵 쿵
끼
이
이
이
이
이
익
쿵,
¿
문이
열
린 다. -
243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9:46:17악...악 마고야!!!!!!!8ㅁ8
유리/의자/책/꿈.........아니...와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미키가 틀리면 마고가....88 -
244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9:46:19ㅇㅁㅇ...!?!? 아아아니 잠깐 마고 손가락은 둘 째 치고 그그그감시자....!!! 시선 돌려야하는데...!
-
245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46:22"...틀렸어?"
소년은 지금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아니, 이해하지 못한다.
"그럼, 일곱 번째..." -
246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46:59숨었어야지, 미셸.
-
247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47:33아 마고야... 미안해요 죄송합니다...
>>241 앗 아아ㅏㅇ앙앗 전 빠가사리인가보ㅓ요... 죄송합니다 오늘부로 불가사리 하겠습니다... -
248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47:39>>240
맞은걸까? 그웬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가 말한 답변마냥, 뼈만 남은 생선에 둥그런 눈알만 흉하게 박혀있다. 눈알은 모두-
"다서...."
소년은 잠시 멈칫했다.
"내것까지 일곱 개?" -
249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47:47마고의 검지에 면도날이 푹, 틀어박혔다.
-
250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9:47:56>>242
미카엘라는 문이 열리는 소리에 쪽지를 손에 쥐고 그대로 침대 아래로 몸을 숨겼다. 문제를 푸는 것도 좋지만 일단은 몸을 숨기자.
빌어먹을. -
251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9:48:03그 전화벨은 각 방마다 울릴 수 있는거죠?? 만약 제가 3번 방에 전화하면 3번 방으로 감시자가 눈길을 돌리고 그런 시스템인가용...!?
-
252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9:48:30((마고 멘탈 : 바스락))
-
253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9:49:25저게...넌센스인지 감이 안잡히는데..일단 미키 한번 잡힌거죠??????(흐릿)
-
254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49:30>>247 악악 저도 맞는지 모르겠어요 흐ㅎ허ㅠㅜㅜㅜㅜ 마고야ㅠㅜㅜㅜ >>249 앗 그웬이 틀린것인가ㅠㅜㅜㅜㅜㅜㅜ아이고..
-
255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49:47>>245
욕조에 붉은 물이 빠진다. 욕조 바닥을 확인해둬.
-
256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50:13"......"
바닥을 본다. 또 무엇이 있지? -
257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50:42.dice 11 6. =
-
258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51:05아 검지는 미키가 잡혀서 그런것인가요8-8.... >>253 그런가봐요 아이고..
-
259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51:17마고야... 마고야 미안해...
-
260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51:21>>251 인원수 만큼만 전화 가능.
>>253 yes -
261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51:41.dice 6 11. = 6
-
262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9:51:52아마도 그런것 같습니다.... 마고야... 미안해.....8ㅁ8
-
263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53:10미카엘라, 문제의 내용이 바뀌었어. 다시 확인해봐.
'
9 더하기 4는 1
3 더하기 5는 8
10 더하기 13은 11
그렇다면 7+7은 몇일까?' -
264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53:43세번째 방에서 나는 소리.
끼
이
이
이
익.
끼 이
익. -
265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54:45>>248
..........네 마음이야. 기억해둬...........
건너 건너 복도에서 소리가 울린다.
딱. 딱. 딱. 딱. 딱. 딱. 딱. -
266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9:54:56현재 2번방에 미키고 다른 분들 어디어디 계신거죠....!!? (손가락 어택에 멘붕)
-
267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55:29저 8번방이요... ㅠㅜㅠㅠㅠㅠ
-
268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55:37>>256
...........'7'
숫자 7이야. 까만 페인트로 그려져 있네. 기억해둬. -
269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55:56>>265
"내 마음...?"
깊게 생각할 시간은 없었다. 복도에서 울리는 소리에, 소년은 황급히 보자기가 깔린 식탁 아래로 기어들어갔다. -
270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9:56:39날카로운 비명이 터져나왔다. 검지와 새끼에 무언가가 들어박혔다. 뜨겁고, 뜨겁고, 아—
어쩌면 그녀가 내지른 단어 중 욕짓거리가 몇몇 있었던 거 같기도... -
271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56:57>>266 그웬은 4번 방에 있습니다!! 그웬의 마음이 의미하는 숫자가 뭘까'ㅇ'..!
-
272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9:57:51이..일단 알렉스랑 그웬은 문제를 다 푼것 같으니까... 마지막 6번방에서 만날까요...?'ㅇ'...>?
-
273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58:15모니터에 세번째 방에서 무언가가 나왔다.
-
274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9:58:24"...일곱."
소년은 혼잣말을 한다. 지금 무슨 상황이야. 모르지? 모르지? 그리고 그는 더 볼 것이 없다면, 복도로 나가려 한다. -
275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9:58:28어 지금 감시자가 나온 거 같은데 다시 3번방에 묶어둘까요??
-
276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59:04네번째 방으로 향하는 게, 뭐지?
-
277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9:59:44>>263
세번째 방에서 나는 소리에 미카엘라는 일단 침대 밑으로 몸을 숨겼다. 숨기가 여의치 않다만. -
278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9:59:48>>269
끼이이이익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익 쿵 끼이이이이이이이이익 쿵 끼이이이이이익 쿵 쿵 쿵
끼
이
이
이
이
이
익
쿵,
¿
쿵.
여기있었네
¿
머리가 바닥을 찧고 있었다. 눈이....................................................그게 눈일까?
피가흘러 나 와서그게 눈인 지 구멍 인지잘구 분이되 지 않
는
데,
어 디 를 찾 아 볼 까 ?
-
279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01:26>>278
아이가 숨은 곳.
.dice 1 4. = 4
1.식기저장대
2.테이블 밑
3.화분 뒤
4.의자 위 -
280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01:39“ ... “
비명을 삼켰다. 모니터의 상황을 바라보던 마고는 세번째 방으로 전화벨을 눌렀다. 아파, 아프다. 아파. 현실일까, 꿈일까? 과연?
# 이렇게 전화 하는 거... 맞나요...?? (주륵) -
281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01:46으악ㅠㅜㅜㅜ아아악ㅠㅜㅜㅜㅜ
-
282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02:06>>274
10이 나올 경우.
.dice 1 10. = 8 -
283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03:31(멘탈 부서지는중)
-
284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03:38>>279 앗 다행히 안들키고 넘어갔네요8-8 6번방으로 가게 얼른 지나가랏!
-
285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04:01아으ㅏ아ㅏ아ㅜ 저 어디로 갈가요 지금...
-
286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04:38>>280
옆방에서 들리는 벨소리.
쿵.
바닥을 찧던
목
이
돌 아 가
저기있었 네?
저 기있 었네?¿
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숨었어?
끼이익
끼이이이이익.
쾅.
문이 닫히고 사라졌다.
그웬, 다시 혼자야.
바 닥에 길 게 남 은 핏자국. -
287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05:04아 신이시여......
-
288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05:43하... 캡! 미키 사탕 쓸게요!!!!
-
289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05:43.dice 6 11. = 9
-
290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06:13멀어지는 지팡이 소리.
-
291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06:43>>288 미키는 두번째 방에 있지 않나요?
주인은 지금 세번째 방에 있는데. -
292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07:12미셸, -가 이렇게 느리게 굴어라고 했었니?
-
293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07:49여섯 번째 방으로 향한다. 그 다음 문제는 무엇인가, 하고.
-
294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08:11마고의 검지 두번째 마디에 다시 면도날이
푹 박혔어.
여기 다시 날이 박히면 손가락이 잘릴지도 몰라. -
295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08:25>>286
'그것'이 완전히 사라지고서야, 테이블 밑에서 숨을 죽이고 있던 소년은 무릎걸음으로 그 먼지 싸인 아래를 기어나올 수 있었다. 조금만 더 있었다면 다리에 쥐가 났을거야, 하는 실 없는 생각을 했다. 바닥에는 긴 핏자국이 남아있었다. 그웬은 습관처럼 침을 꿀꺽 삼켰다.
그웬, 다시 혼자야.
미키는 2번방, 알렉스는 8번, 그리고 나는 4번에 들어갔어. 그럼 남은건...6번. 그웬은 6번 방에 가기 위해 문을 열고 복도로 나섰다. -
296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08:28문제... 시계인가... 그렇다기에 11은 뭐지...
-
297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09:30아..아이고 마고야...ㅠㅜㅜㅜ 집단지성을 발휘해 미키 문제를 같이 풀어야할까요? 아이고오..
-
298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09:32>>295
.dice 1 10. = 6
10이 나올 경우. -
299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10:07죄송...아니..진짜 다들 미안합니다.... 와................ (머리박)
-
300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10:46멘탈... 바사삭......
-
301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10:58죄송하고.............아니 진짜......
-
302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10:58>>299 쉬운문제로 바꿔드릴까요?
-
303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11:10아— 그녀의 목소리가 길게 이어졌다. 들으면, 저들이, 찾아올지도? 아니, 아닌가? 정상적인 사고에 제동이 걸려버렸다. 무언가가 울컥이며, 손을 적시는 게. 고통이, 몸을 갉는게.
눈물 범벅이 된 얼굴은 예쁘지 않다고, 말하지 않았니? -
304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11:47.......아 타임어택.... 다풀었는데......
-
305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12:00알렉스, 그웬 둘 다 6번방에 도착했어. 문을 열래?
-
306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12:31.dice 6 11. = 11
-
307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13:00딱. 딱. 딱. 딱. 딱. 딱. 딱. 딱.
지팡이 소리가 멀어졌어. -
308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13:16>>302 시간 계산을 못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다들 죄송합니다. -
309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13:27아, 반가운 얼굴이 보이니 안심이 된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말이 나오지 않아.
> 문을 연다. -
310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13:36>>301 미키 문제가 어려운 편이었던 것 같아요ㅠㅅㅜ..(부둥부둥
-
311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14:22"알렉스, 잘 왔어?"
아래쪽 상황을 모르는 소년은 아직 부드럽게 웃었다.
그웬은 망설임 없이 문을 열었다. -
312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14:36앗 다들 괜찮아욥.....!! 미키 문제가 어렵구 하니가...!!
어차피 저는 자캐코패스인 몸...(사악 -
313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14:59두번째 문제가 로마자 같았는데.... 미키 멘탈 탈탈 털리는구나......
진짜 민폐 정말 죄송합니다. -
314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15:02미키주... (쓰담뽀담) ㅠㅠㅠㅠ
-
315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16:21아니면....(흐릿) 마고주 체인지 하실래요?(빵긋)
-
316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16:53>>312 아닛 마고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녜요 미키주 민폐라니... 그렇지 않습니다 다들 어려워한 문제니까요ㅜㅜ(토닥토닥
-
317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17:26미카엘라, 내용이 다시 바뀌었어.
‘버스터 키튼*은 이게 짧은 편이다. 반면에 줄리안 카사블랑카스**는 긴 것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부부가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마돈나는 이것이 없다. 교황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너희들이 제일 잘 알고 있는 거. 이게 뭘까?’
*미국의 고전배우
**밴드 스트록스의 리드 보컬
침착하게 문제를 풀면 쉬울 거야. -
318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17:40...............허허.....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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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19:27알렉스, 그웬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소파들이 가득했다. 소파마다 가발을 쓴 하얀 마네킹들이 각자 딱딱한 표정과 딱딱한 포즈로 앉아있었다. 방 중앙에는 일인용 소파와 그 자리에 앉아있는 마네킹, 그리고 화분에 피어난 커다란 꽃이 있었다. 화분 옆에 작은 쪽지와 펜촉이 날카로운 볼펜이 있었다. 쪽지에는 날카로운 필기체로 휘갈기듯 적혀있다.
'검은 열차가 지나간 자리를 방 안에 표시한 뒤에 종착지에 꽃을 꽂아라.'
검은 열차가 칙칙 폭폭 출발합니다.
검은 열차가 길을 지나갑니다.
검은 열차가 두 둔덕을 지나갑니다.
검은 열차가 골짜기를 지나갑니다.
검은 열차가 높은 산을 지나갑니다.
검은 열차가 내리막길을 지나갑니다.
검은 열차가 완만한 평야를 지나갑니다.
검은 열차가 숲에 도착했습니다. -
320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20:28모니터에 네번째 방으로 향하고 있는 긴 무언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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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21:47허허... 하하...
앗 저 검은 열차... 사람 얼굴이었는데 기억이 잘... -
322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22:41>>317
미카엘라는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주머니에 넣은 손목시계의 초침 소리가 크다. 초조하고 숨이 막히는 기분.
"퍼스트 네임."
"버스터 키튼은 성이 짧고 줄리안 카사블랑카스는 성이 길지. 마돈나는 성이 없고, 성씨는 부부가 같이 써."
너는 앨리스? 시계토끼?
"성씨." -
323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23:17>>322
너희들의 성씨는 모두 몇 글자? -
324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23:44.dice 6 11.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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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24:35알렉스와 그웬.
옆방에서 소리가 나.
딱, 딱, 딱, 딱, 딱, 딱, 딱, 딱, 딱. -
326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25:08>>323
미카엘라는 욕설을 입속으로 뭉갰다. 신경질적으로 안경을 벗었다. 미셸 이라는 목소리가 울리는 기분이니?
"하나." -
327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25:18어 긴이면 레이디...??? 5번방에 다다르면 다른 방으로 유인할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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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25:34>>321 앗 저도 신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마네킹 몸에 표시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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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25:37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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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26:31>>328 처음 부분은 잘 모르겠는데 나머지는 각각 입 코 이마 머리 순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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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26:40>>328 턱부터 머리까락까지 표시하고 정수리에 꽃 꽂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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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26:58>>326
진짜? 다시 세 봐. m, u, r, p, h, y. -
333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28:02>>332
젠장. 미카엘라는 이번에는 셔츠의 소매단추를 풀었다.
"그래. Shit. 알파벳 개수로 여섯개." -
334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28:52>>319
"길은 턱부터 입술 아래까지, 두 둔덕은 입술, 골짜기는 인중, 높은 산은 코, 내리막길은 콧대, 완만한 평야는 이마, 숲은 머리카락."
그웬은 방 한가운데 앉은 마네킹의 턱부터 머리카락까지를 선으로 쭉 그었다.
"종착지인 정수리에.. 꽃을."
그웬은 꽃을 꽂았다.
/한번 해볼게요8-8! -
335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28:55>>333
......잘 기억해둬. -
336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28:56여러분은 지금 미키의 멘탈이 어디까지 아작이 났는지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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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29:09"검은 열차가... 지나갑니다."
마네킹의 턱에서 시작한 펜은 점점 올라가, 입을 지나고 인중을 지나고 코를 지나고 이마를 지나서, 가발을 쓴 정수리 위에 도착한다. 푹. 꽃을 꽂는다. -
338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29:29.dice 6 11.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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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30:08>>338 오 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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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30:19자아..... 그럼 그웬/알렉스가 6번으로 갔으니..... 어디 남았죠??????(쿠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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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30:29그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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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30:48아..아앗 착각 지금 6번방이죠;▽; 정신없어라(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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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31:12>>340 여기만 풀면 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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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31:52그럼 마고 데리러 갈 준비 할게요.......
허허....미키가 한게 없다...... -
345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32:24아니 왜 저는 방관자 자리 가져놓구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한 것도 없고....8ㅁ8 아아아 이제 다들 문제 풀고 나오면 제가 어디로 유인해두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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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32:36얘도 만만찮게 한 게 없...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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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32:42아니 근데 마고.....마고 괜찮니.....? 우리 예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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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33:24마고야... 으아아 그웬 미키 전부 다... 그냥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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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33:26펜이 그어진 길이 벌어졌다. 검고 비릿한 액체가 펜촉이 지나간 길을 따라 벌어지더니 검붉은 액체가 터져서 흘러나왔다.
쩌저적.
꽃이 있는 곳까지 벌어진 머리가 반동강이 났다.
꽃잎이 몇장 남았는지 세볼래?
하나, 둘, 셋, 넷. 딱 너희들의 수만큼 남아있어. -
350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34:07모니터에 네번째 방에서 다섯번째 방으로 향하는 '그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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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34:50하나, 둘, 셋... 그리고 넷.
이게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
352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34:56잠시만요.... 일단 문제는 맞췄고.......
주인은 8번방으로 간것 같은데.... -
353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35:19이..일단 다같이 만나서 답을 조합해야 마고가 올라올 수 있게 되는거겠지요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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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35:425번방.....어어....이거 유인을 어디로 하죠????????????
잠시만요 마고야 기다려!!!!!!8ㅁ8 미키가 갈게!!!! -
355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36:08아,아—아—,아. 울부짖었다. 그녀가? 아니, 누가?
눈물과 땀과 무언가가 뒤섞인 뺨은 아직도 아름다운 붉은 색이로구나. 로즈몬드!
아—, 어머니. 그녀가 나직히 중얼였다. -
356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36:09.dice 6 1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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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36:455번방과 10번방....! 이거 그 애기만 안 만나면 될 거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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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36:46지팡이 소리는 여전히 멀리서 들린다.
딱, 딱, 딱, 딱, 딱, 딱, 딱. -
359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37:46"여섯."
미카엘라는 중얼거리면서 호흡을 가다듬었다. 안경을 다시 쓰고 옷을 바로 잡은 뒤에 방문 밖의 인기척을 살핀다.
문제가 없다면 이대로 나가도 되길. -
360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37:59>>353 마고도 데리고 올라와야 돼.
마지막에 복도에서는 다 같이 달려서 문을 열어야 해.
명심해. 여기 사는 주인들은 울리는 것과 소리에 민감해. -
361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38:41>>359 밖은 조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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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39:15전화 찬스 두 번 남았습니다!! 혹시 주인분들을 어디에 모셔주셨음 좋겠다!! 하는 거 있으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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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39:34모니터에서 다섯번째 방을 나와 여섯번째 방으로 향하는...........길 고 긴 그거. 그게지금저쪽방으로 넘어가려고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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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40:02쩌적, 마네킹의 머리가 갈라졌다. 그웬은 반사적으로 어린 사촌의 눈을 가렸으나, 이내 소용이 없다고 느꼈는지 천천히 손을 내렸다. 희미한 숨소리는 한숨이었을까.
꽃잎은 네 장이 남았다.
"알렉스, 미카엘라와 마고를 데려 오자."
그웬은 복도로 나섰다.
/일단 만나지요ㅇㅁㅇ! -
365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40:29미카엘라는 다시 숨을 들이마시고 방문을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스럽게 열었다. 마고. 1층에 남은 마고를 데리고 와야했다.
그 누구도 두고 가서는 안돼. -
366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40:40.dice 6 11.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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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40:41아ㅏ아ㅏㅏ 잠만 이거 다시 전화 걸어야하나...5번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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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41:10>>364
어라? 지금 나오면...................................................................................................................... -
369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41:11앗 배드 타이밍인가.. >>362 롱로프 레이디 처리 부탁해용ㅠ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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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41:28“ 젠장... “
눈물이 섞인 목소리로. 그녀가 다시 전화벨을 든다. 5번방으로, 그렇지. 로즈몬드? -
371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42:00>>365
.dice 1 10. = 1
10이 나올 경우. -
372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42:06아니 실화인ㄱ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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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42:50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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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43:21아니 실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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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43:42그건 그웬과 마주쳤니?
.dice 1 3. = 1
1.잡혔어.
2.못봤어.
3.전화벨이 울려. 시간이 있어. 도망가. -
376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44:00아.. 6번방 올 차례인걸 모르고 있었네요ㅠㅅㅜ...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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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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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44:09그웬!!!!!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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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44:21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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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44:35^ㅠ^...(죽음을 택하는 마고주)
능력도 없고 쓸모도 없고 머리도 안 좋고 현생에 치이는 중인 마고주,,, 사라져라,,,( -
381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44:50.dice 6 11.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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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44:55ㅎ..ㅎㅎ.... 잡혀도 분필 쓸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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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45:27갸악....마고주 저희 같이 사라질까요......?(파스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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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46:14차라리 젤리로 그웬이랑 마고랑 바꿀까....(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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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46:18저도 사라질래요... (스스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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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46:28그웬돌린, 죽는 게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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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46:50그렇다면 지금은 두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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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46:54아니..............(산회되어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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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47:38아ㅏ니 푸딩이구나... 그웬주 진짜 바꾸실래요...??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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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47:41그림이 녹아내려. 너의 세상이 사라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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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48:10이..일단 상황을 모르는.....() 미키는 1층으로 가서 마고랑 열심히........움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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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48:46그웬아...그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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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48:56자, 그러면 어쩔까. 이제.
.dice 1 3. = 2 -
394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49:18>>391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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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49:52나는 미쳐가고 있는가.
사실은 환상이나, 망상이나, 환각, 그 중 무엇이든 상관 없을 것에 얽매여, 혼자만 두 눈을 가린 채 희뿌연 미로 속을 헤매고 있는가.
나는 존재하고 있는가. 보이고 만져진다고 해서 어떻게 현실이라고 확신할 텐가.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믿을 수 없는가.
"죽는 건 두려워."
그웬은 어색하게 웃었다.
"내가 지금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이 있어서..."
첫 질문에는 긍정했다. 그렇다고 해서 두번째도 긍정일 수는 없었다.
"지금은 두렵지 않아."
"당신은 내 망상이니까."
나는 미치지 않았어. 그웬은 상대를 똑바로 바라봤다. -
396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50:06마고의 손등에 대못이 박혔다.
아프지?
아마 이게 마지막일 거야.
저기 미카엘라가 널 풀어주러 오고 있어. -
397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50:58미카엘라는 침묵이 감도는 복도로 나왔다. 죽은 것 같은 침묵과 조용함이 마음을 가라앉혔고 걸음을 1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천천히 내려갔다.
천천히, 숨을 죽이고 청각을 곤두세우고. -
398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0:51:06으아ㅏ아ㅏ아아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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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52:07아이고... 소년의 멘탈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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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52:11....아 세상에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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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52:31아이고 아이고.. 미안해 마고야...ㅠㅜㅜㅜㅜ흑흑흑흑...ㅠ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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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52:47물기를 잃은 날카로운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오른손이, 아니. 왼손이던가? 고통이 그녀의 몸을 넘실거렸다. 그녀의 눈이 공포와 고통으로 번뜩였다. 남은 한 손으로 제 머리칼을 어루어만지며, 알 수 없을 누군가의 이름을 되뇌이는 그 꼴이—
아아—, 로즈몬드. 난 네가 그래서 싫어.
미안. 미안해요. -
403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54:09그래, 그웬. 다행이야. 너는 두렵지 않았어. 그것은 다시 사라졌단다. 죽음에 가까워지는 고통 또한 망상에 불과하고, 그 고통은 네가 아닌 타인이 받았으니.
어떤 종교에서는 남을 위해 못에 박혀 피를 흘린 성인이 있다지.
너의 예술은 그런 곳으로 향하지 못할 거야. -
404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54:11아니 여러분 여러분의 캐릭터가 더 우선인... 8ㅁ8 마고는 괜찮아요!! 다이죠부!! (마고:니맘대로...?)
아니 이건 마고주가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일어난 일들이에오.... 정말 죄송합니다.... -
405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54:41.dice 6 11.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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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55:05지팡이 소리가 다행이도 멀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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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55:28>>402
"마고. 마고?"
괜찮아? 미카엘라는 친절함이 깃든, 걱정스러움이 담긴 목소리로 조근하게 물었다. 아니 괜찮을리가. 너는 시계토끼겠지. 미셸, 두번이나 실수했구나. 내가 뭐라고 했지? 실수하면 그걸로 끝이야. 쓸모없는 것. 멍청하긴!! 내가 뭐라고 했어!
"이제 가자. 마고." -
408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0:55:44달의 세계 각이...나왔네요....8▽8..... >>404 ㅠㅜㅜㅜ아니..마고가 다쳤는데 왜 마고주가 죄송한것이예요 흑흑ㅠㅜㅜㅜ(오열....(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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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0:57:28마고야....미안해........미키가 못나서....따흑....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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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0:58:16>>402
두려운 정적과 고요에 압눌려 울부짖던 마고의 귓가로 익숙한 목소리가 새어들어온다. 아, 미키? 너였니? 네가, 맞는거야? 마고가 제 입술을 연거푸 움찔이지만 어떠한 단어도 나오지 못했다. 그저, 그 상자속에서, 붉은 선혈을 흘리고 있는, 잔뜩 찢어지고 난도질된 손만이.
너의 고통이, 너의 눈물이. -
411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58:24>>407
마고의 손목을 잡고 있던 게 풀어졌다. 손을 꺼내자 피가 흘러내리는 엉망이 된 손, 너덜거리는 검지와 손등 중간에서 흐르는 피........ 더 이상 자세히 보지 마, 마고.
여기 주인들은 피를 좋아해서 너를 제일 먼저 잡으려고 할 거야. 최선을 다해 뛰어.
//복도는 총 세군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키는 마고를 부축해서 무사히 마지막 열두 번째 방까지 달려가야합니다. 복도 한 군데를 달릴 때마다 다이스가 추가되니 열심히 달려주세요. -
412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0:59:59알렉스와 그웬은 먼저 12번 방으로 갈 건가요? 복도로 나올거면 하앤시 다이스 굴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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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00:45>>411 검은 벨벳을 스치는 감촉,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진, 현실?
아? 마고가 눈을 깜빡였다. 그래, 이게, 현실이니?
#마고의 핏빛 레이스... ^ㅁ^...!!! 안이 미키주...(부둥부둥) 모든 건 마고주 때문인 것을... -
414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1:00:59넵 먼저 복도로 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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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01:53>>414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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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02:08.dice 6 11.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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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02:37딱. 딱. 딱. 딱. 딱딱딱.
근처에서 지팡이 소리가 들려. 조심해. -
418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03:26일단 마고와 미키도 달려야...!! 마고도 달의 세계... 각이...(^ㅠ^
-
419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03:38알렉스와 그웬. 두번째 복도로 살며시 나왔다.
.dice 1 10. = 7
10이 나올 경우. -
420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03:44>>412 넵 12번 방으로 가 있겠습니다..!
미카엘이 마고를 데리고 올 것이다. 그웬은 숨을 멈추고 12번 방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
421 알렉스 S. 머피 (9236359E+5) 2018. 11. 1. 오후 11:04:02앗 저 먼저 들어가봐야 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88
-
422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04:42>>419 아직까지는 괜찮아. 마지막 복도로 가볼까? 마지막 복도에서는......
.dice 1 10. = 5
10이 나올 경우. -
423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05:25>>421 ok.
남은 분들은 알렉스가 8번방에서 봤던 걸 기억해주세요. -
424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05:46>>410 >>411
미카엘라는 마고의 손을 보고 숨을 멈췄다. 잠시 마고를 응시하던 녹빛 눈동자가 안심시키듯이 가벼이 휘었니? 미카엘라. 머리가 울리지? 아직 그것은 필요없니?
앨리스를 데리고 달려. 시계토끼.
"마고. 이제 달릴거야. 날 봐. 알았지? 괜찮아."
뭐가? 이번이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라고?
미카엘라는 마고를 부축하고 걸음을 옮겼다. 달렸다. -
425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07:01>>422 무사히 12번 방 앞에 도착했어. 익숙하지, 그웬? 네 가지 숫자를 정렬하는 다이얼이야.
-
426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07:20앗 알렉스주 들어가세요!!! 마고와 미키의 핏빛 레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여차하면 안경을 박살내서 다른 방으로 유인을....(?)(캡:불가능 -
427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08:22>>424
눈물이 뒤엉킨 그 어여쁜 눈동자는 힘없이 그녀를 바라보고, 고개는 천천히 끄덕여진다. 숨 소리가 거칠고, 이를 악 물어 붉어진 그 입술이—
그녀가 달렸다. 마고 또한, 달리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두 손에 힘을 주었다가 비명이 터질뻔 한 것만 뺀다면—, 피냄새. 그것이 난다. -
428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08:43알렉스주 들어가세용!!
-
429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09:17앗 알렉스주 안녕히 들어가세요! 수고 많으셨어요88!!
>>425 앗.. 미키가 와서 2번방에서 뭘 봤는지 들어야 열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 전에 미키에게 들어 알고있는것이려나..88 -
430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10:44>>424
실수는 용납될 수 없어. 왜냐하면 Michael, 시계토끼는 붉은여왕의 충성스러운 심복이거든. 네가 틀리는 날 붉은 여왕은 널 처형시키려할 거야. 대천사의 아름다운 죽음이 아니라, 고작 하찮은 토끼의 죽음이겠지.
.dice 1 10. = 8
뒤에서 뭔가 쫓아와. 돌아보지마.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마고, 뒤돌아보지마. 혼자 남기 싫으면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dice 10 10. = 10
마지막 복도, 어라? -
431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11:37>>430
탁.
지팡이 소리가,
.dice 10 10. = 10 -
432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11:38갸악!!!!!8ㅁ8
-
433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11:57아니ㅠㅜㅜㅜ아이고ㅠㅜㅜㅜ진짜 실화인가...ㅠㅅㅜ.....
-
434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13:13>>431
그웬, 봤니?
저기있는
8번
문 이 열 리 는 게,
딱.딱. 딱. 딱. 딱. 딱. 딱.
딱. 딱. 딱. 삐걱.
딱. 딱. 딱. 삐거덕.
딱. 딱. 딱. 딱. 딱. 딱. 삐걱.
딱. 딱. 딱. 삐걱.
딱.
끼익.
문이 열렸다..........
깜깜해.
딱. 딱. 딱. 딱. 딱.
지팡이 소리가,
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
미키, 죽기 싫으면 네가 아는 숫자를 외쳐. -
435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13:22>>431
미카엘라는 달리던 걸음을 멈췄다. 마고에게도멈추라는 듯이 손을 들었나? -
436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13:22^ㅠ^.........(파스그
-
437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13:55>>425
익숙하고말고, 배 안에서. 이 상황에서도 잡념은 떠오르는구나, 불필요한 긴장은 않지만 실 없는 생각이야.
"첫 자리는 6, 셋째 자리는 4, 마지막 자리는 7... 둘째 자리는."
기억해, 네 마음이야.
뭘 입력해도 상관 없는걸까...?
"0으로 하자. 0은 무한하니까."
어떤 의미든 특별하다. -
438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14:08>>434
"여섯."
소리친다. -
439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14:32.......(기절직전)
-
440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14:46앗앗ㅠㅜㅜㅜㅜㅜㅜ미키한테 아직 못들었구나 >>437 스루해주세요!!
-
441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15:36아악 하트여왕에게 죽기싫어!!!!!(하찮은 토끼의 비명)(?)
-
442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15:52익숙하고말고, 배 안에서. 이 상황에서도 잡념은 떠오르는구나, 불필요한 긴장은 않지만 실 없는 생각이야.
복도 먼 곳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여섯. 미키의 것이다. 돌아볼 틈도 없이, 그웬은 다이얼에 손을 얹었다.
"첫 자리는 6, 셋째 자리는 4, 마지막 자리는 7... 둘째 자리는."
기억해, 네 마음이야.
뭘 입력해도 상관 없는걸까...?
"0으로 하자. 0은 무한하니까.." -
443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16:40(그웬 마고에게 악감정이 있나요.....?)
-
444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17:03(동공지진)
-
445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17:04>>430,431,434
달린다. 그녀가 미친듯이 달린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아니. 돌아볼 수 없었나?
귓가를 울리는 소음과, 공포가 뒤섞여서. 그건 결국.
죽고싶지않아 ?
지팡이 소리가 그녀를 찢을 듯, 울려퍼졌다. -
446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17:48(동공지진(지진(지진
-
447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18:35...마고. 푸딩으로 미키랑 바꿔요.(진지
-
448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19:14다갓.....
.dice 1 3. = 1
1.맞다고 해주자.
2.원스토리대로 가.
3.보너스. -
449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19:40>>443 ㅠㅜㅜㅜ예? 예에...?? 틀렸나요ㅠㅜㅜㅜ?? 아헐 아..(패닉)
-
450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20:09>>442
...........문이 열리고,
문틈 사이로 어둠을 밝히는 빛이 흘러나왔다.
죽 고 싶 지 않 으 면
빨 리 들 어 가 -
451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20:59헉헉헉헉.....(((안도)))
다갓 알랍퓨!!!! -
452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21:01아 흑흑...ㅠㅜㅜㅜㅜㅜ 죄송하고 고맙고...ㅠㅜㅜㅜ아이고...ㅠㅜㅜㅜ죄송합니다...(무릎ㅠㅜㅜ....
-
453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21:38다갓 사랑해요.........
-
454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22:15망상이라 믿었던 것은 눈을 감았다 뜬 순간 사라져버렸다. 그래, 그저 머릿속의 상상에 불과했던 것이다. 깨달은 순간 사라지는 환상같은 존재. 미치지 않았다는 이유 모를 안도감이 혈관을 타고 온 몸을 늘어뜨렸다. 하지만 언제까지 안도해 있을 수는 없었다. 걸음을 옮겼다. 문을 열었다. 그웬은 뒤를 돌아보았다.
그는, 멀리 달려오는 제 사촌누이들을 보았다. 엉겁같은 수 분의 시간이 지나, 퍽 오랜만에 보는 듯한 보라색 머리칼의 소녀는 마고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 마고. 그러나 그웬의 마고는 손이 걸레짝마냥 헐거워져 피를 흘리고 있지 않았다. 내가 사랑한다고 말했던 내 사촌.
"......"
소년의 흰 뺨 위로 투명한 눈물이 한 줄기 흘러내렸다. 깜빡이지도 않는 노란 눈동자가 지긋이 누이들을 응시했다. 그웬은 우는 것이 쉬운 소년은 아니었다. 소년은 울지 않았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가. 누이의 상처도, 고통도, 그저 망상으로 치부해버리면 얼마나 편한가. 사실은 아무도 다치고 아프지 않다. 눈을 뜨면 포근한 침대 위에서 엄마가 굿모닝, 하고 웃으며 인사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망상이라는 생각은 얼마나 쉽고 얼마나 편한가.
그러나 그웬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미치광이라는 공포에 매몰되고 싶지도 않았고, 그 때문이라고 편히 묻어가서도 안되었다. 그러고서야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칠 수밖에 없는데, 그럴 수만은 없는 법이었다. 그럴 수는 없었다..
"미안해..."
그웬은 손을 뻗어 소녀들을 끌어당겼다. 환하게 열린 문 안으로, 몸을 던졌다. -
455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24:43(왈칵) 원래 답이 뭐였나요 아이고...ㅠㅜㅜ 마고한테 진짜 크게 미안할뻔했다...ㅠㅜㅜㅜ..아이고..(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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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28:22>>454 문이 닫히자 모든 게 조용해졌다.
너희들 앞에는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탁상이 있었다. 탁상 위에 놓인 비단과 그 위에 놓인 노란 열쇠. 이 집의 주인은 본디 우리인데, 이제야 되찾게 되었어.
지하세계에서는 현자들이 희생자가 피를 흘린 일이 없도록 지식을 갈고 닦았다고 하지. 너희들은 이 집의 명예와 지하의 현현함을 함께 얻었어.
자, 열쇠를 집어들어서 가죽통에 넣도록 하자. 가죽통 안에 열쇠가 딱 맞는 홈이 있을 것이다. 관문을 통과했다는 증거가 모였다. -
457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28:54>>455 5였습니다.
-
458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29:43시계토끼는 용케도 하트여왕에게 살해당하지 않았다. 자신의 다정한 사촌이 끌어당기는 것에 녹빛 눈동자를 깜빡이다가 입가를 끌어올렸다.
열린 문 속으로 자신의 여사촌을 부축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들이 너를 주저 앉지 않고 움직이게하는 원동력이였지. 똑딱똑딱. 손목시계의 소리가 지독하게도 컸지만 무시해. 시계토끼가 시계를 가지고 있는 건 당연한거야.
앨리스를 데리고 왔지만 그것은 자신의 실수에 묻히겠지. 미카엘라. 고결한 죽음을 바라지마.
너에게 어울리는 이름이 맞다고 생각해? 나약하기 그지 없는 시계토끼야.
"괜찮아."
상냥하게 말하자. 다정하게 웃자. 아직 미카엘라잖아? 천사의 몰락은 쉽기도 할테지만 말이야. 너는 여기서는 시계토끼일 뿐이야. 앨리스는 될 수 없지.
ㅡ알지, 미셸? 벌을 받아야지. -
459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30:48>>450
빛? 빛이? 이제, 끝이야?
그녀가 달린다. 힘껏, 그 언제보다도. 생생한 죽음의 공포에게서 도망치며. 제 가족이 저를 끌어당기는 손길에, 다시금 뒤엉킨 눈물이—
아아—, 마고. -
460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31:17자..저거 누가 열래요????(불-신)
5요.....???? -
461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32:42>>460 아니 여는 게 아니라ㅋㅋㅋㅋ 그냥 열쇠를 가죽통 안에 넣는 거예요 다 끝났어요. 모두 다 살아남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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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32:43가죽통이 우리에게 있는 거 맞죠...!?
마고가... 열어야하나....((스토리 참여 못 한게 너무 많다((아니 근데 영혼이 있는 아이는 마고밖에 없지 않나...!?
마고가... 영혼이 있으니...이게 아닌가...!! -
463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32:46>>456
"마고."
위아래를 오가는 그웬의 젖은 눈빛이, 가죽통을 지닌 사촌에게 열쇠를 건내는 것을 막았다. 소년은 대신 마고가 가지고 있던 가죽통을 들어, 제가 직접 열쇠를 끼워넣었다. -
464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34:14>>462 앗..아앗 제가 별 생각 없이 그냥 그웬이 넣는다고 지문 써버렸어요 미안해요 마고 마고주..88
>>457 5..혹시 왜였을가요 캡...?ㅜㅜ -
465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34:58>>464 앗앗 아녜요!!! 누가 열어도 상관없었을 거 같아용!! 그웬주 멘탈도...(부둥부둥) 아녜요 모두 수고 많으셨....!!(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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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Michaela T Murphy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35:41(죄인은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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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36:24>>463
가죽통에서 한 순간 빛이 나더니, 하늘 위에 달과 구름이 흘러가는 게 보였다. 해가 뜨고 달이 지고, 다시 달이 뜨고 해가 진다. 수백 수천 번의 반복이 끝나고, 달과 해가 공존하는 하늘 아래에서 풍경이 일렁인다. 시간은 그저 발길이 가는대로 나있는 길에 불과하다.
'기억해라. 그대들은 포식자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그 음침한 대저택이 아닌, 호수가 펼쳐진 별장 앞이었다. 가죽통에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열쇠가 고요히 잠들어있었다.
첫번째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였다. -
468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36:52>>465 >>466 ㅠㅜㅜㅜ아이고ㅠㅜㅜㅜㅜ(와락) 마고주 미키주 그리고 먼저 가신 알렉스주랑 캡!!!까지!!진짜 수고 많으셨어요ㅠㅜㅜㅜ아이고ㅜㅡㅡ(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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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Murphy's mansion◆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37:52오늘은 여기까지!! 늦은밤까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464 말그대로 거기서 하나둘셋넷다섯이라고 셌으니..... 근데 그웬이 너무 깊게 생각해서....... -
470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38:05와아아어ㅓ어어엉!!! (환호)
그웬주 미키주 알렉스주 정말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부둥부둥(둥기둥기 -
471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38:22여러분의 멘탈이 터지는 걸 보니 곧바로 세번째 관문으로 가서 조기엔딩을 내는 게 나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생각보다 너무.... 혼파망이고..... 제가 너무 죄송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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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39:26다들 고생....많으셨구.......죄인은 저기 가서 머리를 좀 박고 있겠습니다....(머리박)
마고 손...손 우째.....8ㅁ8 뭐라도 찢어서 둘둘해줘야하는데.......8ㅁ8
tmi. 저 캡께서 미셸이라고 지문 치셨을때 소름이........................(홀홀)
tmi. 미키 비설 하나가 터졌습니다. -
473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40:51>>472 아니에요 미키주ㅠㅠㅠㅠㅠ 미키 오늘 진짜 잘해줬어요 미키 마음고생 많이 했을까봐 걱정이네요(부둥부둥
오늘 대부분 다 비설이 터졌어요........ 이럴 줄 알면 젬마도 참가시키는 건데.......(먼산 -
474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41:48안이 캡.......캡은 잘못이 없어요...망충한 제탓이옵니다.......(왈칵) 조기엔딩이라뇨!!! 아직 이케이케 놀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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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Margot R. Murphy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42:07마고는 뭐... 더 고생해도...!! *^^* 마고가 한 게 없으니 몸이라도...(?
마고는 음... 반쯤 터진걸까요...!! (아리송
모두 수고했어용ㅠㅠㅠㅠㅠㅠ(부둥부둥 -
476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43:52>>469 아.. 앗 그랬군요ㅠㅜㅜㅜ꼬아서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알려줘서 고마워요 캡88(줄줄)
>>471 ㅋㅋㅋㅋㅠㅜㅜㅜ혼돈과.. 파괴와.. 그 너머의 무언가.. 흑흑 캡 근데 그때는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퀴즈고 방안 맵이고.. 퀄리티가..ㅠㅜㅜ 진짜 수고많으셨어요 엉엉..
마고 손... 맞아요 마고 손은 어떻게하죠ㅠㅜㅜ 붙여줄 수 있는가.. -
477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43:55마고주도 수고 많았어요ㅠㅠㅠㅠㅠ 마고 소지품 중에 손수건 있어서 다행이다....... 진짜 죄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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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44:33모두 수고하셨어요!!!!(부둥부둥)
젬마는.........어....비설......독백으로 푸시는게????(소근)
>>473 아직 뭘 이케이케....하는 모습이 안나와서 다행이고...안도인건......팀전이 아니였다는 거?????
다들 비설들이...........(흐릿) -
479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46:07아니 근데 진짜 퀼리티가.......와... 캡 진짜 쫄깃했고......멘탈이 중간에 터졌는데..
미키 두번째 문제 로마자 표기 맞아요??????? -
480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49:21>>476 아앗..... 전 한 게 없습니다..... 여러분이 잘 참여해줘서 이벤트가 멋졌던 것 뿐이에요.... 사실 짤 때는 몰랐는데 이벤트가 너무 자극적이라... 빨리 엔딩을 내야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에요.... 두번째 관문도 만만치 않아서....(흐릿
>>478비설을 위한 캐릭터 젬마?(아님
흑흑 엔딩 전에 젬마 일상 한 번 돌려보는 게 꿈이네요... 젬마 너는 정체가 뭐니.... (흐으릿
뭘 이케이케라닠ㅋㅋㅋㅋ 달세계 태양세계 정산 들어가야겠네요...
>>479
시계에요! 정확히는 아라비아 고대시계로 12+0으로 계산 한 거..... -
481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51:08앗..아앗....아니......(흐릿) 어차피 타임오버였구나'^'(상쾌)
젬마 정체가 뭐니.....?222222 -
482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51:21>>480 우와 알렉스주 말씀하신대로 역시 시계였구나ㅇㅁㅇ.. 알렉스주 진짜 예리하신 것 같아요 퀴즈들 푸시는게..
88아녜요 이벤트 그치만 넘 재밌었어요!!(머법관들: 주륵) 수고많으셨어요 캡틴ㅠㅜㅜ 부둥부둥.. -
483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52:23알렉스주 진짜........... 엄청나신 추리력이였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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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53:49그리고 미키는 자신의 꿈을 바꿔야하나 고민했다한다(?) 이벤트 진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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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54:01>>481 다음부터는 쉬운 문제를 출제하도록 하겠읍니다.... 아니 그것보다 미키 멘탈 하나하나 조각나는 게 보여서 너무 미안했고....
>>482 맞아요 알렉스가 지능캐였듯이 알렉스주는 진짜..... 대단했습니다......(기립박수 -
486 마고주 (0233425E+5) 2018. 11. 1. 오후 11:55:35ㅋㅋㅋㅋㅋㅋ안이 캡이 왜 죄송하신...!!! 맞다맞다 손수건이 있었네용!!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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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55:39아 진짜 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말하면 안 되지만 마고 집에 돈이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흐릿
그림하는 그웬이나 의대지망생 미키가 손을 다쳤더라면 나는.... 나는.......... -
488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55:42>>485 미키 막판에 미약하게 신경질(캡:네?)을 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케이케는 안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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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56:06그래도 마고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마고야 너무너무 미안해........ 사랑해...........(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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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그웬 머피Gwen Murphy (0662245E+5) 2018. 11. 1. 오후 11:56:49>>487 어엌ㅋㅋㅋㅋㅋㅋㅋ악..아악...ㅋㅋㅋㅠㅜㅜㅜㅜ아... 그렇네요 그웬이 방관자를 했다면...네에.........(먼산.......) 확실하게 멘탈이 가루가 됐을텐데..(그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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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57:00>>487 미키: 오너가 날 방관자시키려고했어
미키주:^ㅁ^ -
492 Murphy's law◆jtUF9e64Xs (539741E+60) 2018. 11. 1. 오후 11:58:08>>488 아 저 사실 애들이 시리한 거 겪고 나서 성격 변하고 성질 내는 거 엄청 좋아합니다^ㅁ^ 이 맛에 혼파망을 하는 거죠! 키히히힉!!msg맛 이벤트를 맛보고 본성을 드러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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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58:47미키가 방관자였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먼산........) 음어... 굉장히......
미친애같았을 걸요... -
494 미키주 (0162409E+5) 2018. 11. 1. 오후 11:59:55>>492 어아니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미키가 본성드러내면 머법관애들한테 미안해서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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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마고주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01:11ㅋㅋㅋㅋㅋㅋㅋ헉 그렇네요...!!! ㅇㅁㅇ (동공지진
으음... 아무래도 상처 수준을 보니 흉이 남을 거 같고... 아... 마고야....(아득)
온실 속 화초 아가씨 마고, 손이 걸레짝되다...!! (?) -
496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전 12:01:14>>492 ㅋㅋㅋㅋㅋ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예요 좋았어 굴러라 그웬(?????
>>494 .....솔깃?(???) -
497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01:52>>495 갹 시간이 되시면 미키가 마고 손 대강 응급처치 해주고 싶은데 따흑.....8ㅁ8
-
498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02:56>>496 ??????????(동공지진)
-
499 Murphy’s law◆jtUF9e64Xs (1378251E+5) 2018. 11. 2. 오전 12:04:20>>494 (좋아죽음) 미키 패악부리는 거 보여줘요(?)
>>495 마고야 내가 잘못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도게자) 내가 마고한테 무슨 짓을....
>>496 그웬도 패악부려줘요(?)
>>497 일...상...?(관전용 팝콘장전) -
500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05:35>>499 ?????????(2차 동공지진)
패악질..........shit쓴 것만해도 충분하지 않나요????????(흐으릿 -
501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전 12:06:02>>499 ㅋㅋㅋㅋㅋ앗 좋아요 패악! 캐붕의 끝 가자....!!^q^
앗 일상...(침착하게 캡틴 손의 팝콘을 그웬주 입에 넣는다 -
502 마고주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06:54>>497 헉 지금은 시간이 늦어서 제가... 가보아야 하기 때문에....(흐으으릿) 정말정말 짧게라도 괜찮으시다면 몇 턴 정도 지금 할 수는 있어요...!!
>>499 ㅋㅋㅋㅋ응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녀 캡 마고를 더 굴려주세요...!.! (마오: ...) -
503 마고주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08:01사실 오늘 마고주가 진행 중에서도 일거리가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허둥지둥하며 제대로 캐입을 못 한 탓에 마고의 심리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 했다는.......(어쩐지 울기만 하더라
-
504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전 12:08:25앗 마고주의 현생 대체..ㅠㅜㅜㅜ(토닥토닥..
-
505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09:38아니아니 무리는 안하셔도 됩니다^ㅁ^....넵........... 미키 멘탈도 정상은 아닌지라........그래도 마고가 미키 목소리에 반응해준거보고 맴찢이였고...
그럼...어....짧게 몇턴할까요??? 몇시에 주무셔야하죠 마고주???? -
506 Murphy’s law◆jtUF9e64Xs (1378251E+5) 2018. 11. 2. 오전 12:10:53>>500 앗큥! 미키쨩노 패악와 손나 카와이데스네*^^*(미키주:저리가요
>>501 와아!!! 그웬 성깔!!
앗 뭐에요 그웬주도 가서 일상이나 돌려요(팝콘 뺏음(??
>>502마고주는 뭐가 문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마고 우는 거 보면서 멘탈 나갔다구...
아 그 이번에는 진행에서 최대한 사담을 안했는데 서술자가 너무 싸가지 없어거 쓰면서도 화났.... 톨킨체 쓰는 할배가 훨씬 나았습니다.... -
507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12:24미셸 -가 에서 멘탈 나갔습니다 캡....'^'
아 진짜 마고 우는거랑 그웬.....마지막 문연열린 뒤 레스에 맴찢....이........(오열) -
508 Murphy’s law◆jtUF9e64Xs (1378251E+5) 2018. 11. 2. 오전 12:12:49>>503 아앗.... 마고주의 현생....힘내요...(토닥
>>505 헉(팝콘퍼먹음
애들 멘탈 터지고 난 뒤 돌리는 일상은 얼마나 개꿀잼일까! 미키야 패악질!!(미키주: 캡 매저에요 새디에요 하나만 해요 -
509 마고주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13:25>>504 아아... 혐생이여...(울컥
>>505 사실 지금 마고 손 꼬라지도 글쿠... *^^*.... 일상을 한 번도 안 돌려봤기에...!! (조급
으음... 2시 안으로만 들어가면 될 거 같네용!! (긍—정)
>>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의 멘탈을 터트리자....!! (그거 아님 -
510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전 12:13:37>>506 팝콘을 빼앗겼다..시무룩(???
ㅋㅋㅋㅋㅠㅜㅜㅜ으악 전 근데 뭔가 아이 목소리..?같은 느낌이라고 느꼈는데 뭔가 역설적으로 더 섬뜩했어요.. 으앙 무서비(소름) -
511 마고주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16:02저는 그 서술자... 뭔가 음음... TMI 준비 ) 여자 목소리...!? 막 높지 않은 차분하고 맑은 여자 (대략 10대 후반) 여자 목소리로 읽혔어요!!
-
512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16:13>>509 좋습니다!!! 그럼 별장 밖에서 미키랑 만나요 마고'^' 선레는 제가 써올게요!!!!!
>>508 캡........미키는 일단 애들이 원동력인지라.......'^'근데 새디에요 매저에요 둘다에오??? -
513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전 12:16:32>>507 ㅠㅜㅜㅜ따흑따흑.. 한번 제대로 충격 먹었으니까 이제 그웬은 앵간하면 보이는거 다 믿을거예요.....아마도.....이거 비설인가(??
>>509 일상!!일상이다!!(3d안경 장착 -
514 마고주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16:54>>512 아앗 넵 좋아요!! 다녀오세요 미키주!!
-
515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17:30저 서술자......되게 tmi인데.
젬마 시트 보고 생각했던 목소리....그러니까 마고주가 말씀하신 여자아이 목소리로 읽혔....... -
516 Murphy’s law◆jtUF9e64Xs (1378251E+5) 2018. 11. 2. 오전 12:21:14>>509 제 멘탈은 터트려봐ㅛ자 넋나간 진행밖에 남지 않슴니다.....(먼산
>>510 >>511 서술자 정체는 엔딩 때 밝혀집니다... 엔딩... 아 진짜 머법 어장은 엔딩이 진짜 너무너무 중요한 어장이라서... 엔딩 밝혀지면 막상 ? 반응이 제일 많겠지만....
>>515 후후... 누구일까요? 일단 젬마는 아닙니다! 젬마는 그런 성격이 아니애요... 그런 침착함 따위는 없는 아이지.... -
517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전 12:21:56오와 근데 뻘한데 이 판도 벌써 500레스넘겼네요^ㅇ^..! 이벤트한번하면 어장이 훅훅!
-
518 Michaela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22:25별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아직까지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너는 아직도 그 목소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허우적거리면 거릴수록 더욱 진창으로 빠져드는 느낌이였니?
미카엘라. 과연 아이는 그 이름에 걸맞는가. 고결하기 그지 없는 대천사의 이름에 걸맞았나.
"후...."
미카엘라는 입술이라도 잘근거리고 싶은-아니지- 기분을 참으면서 적당한 바닥에 주저앉아 얼굴을 문질렀다. 버석한 기분과 귀에 울리는 미칠 듯한 지팡이의 소리. 두번의 실수. 그리고ㅡ 그 뒤에 밀려오는 미칠듯한 기분.
앨리스가 아니야. 똑딱똑딱. 너는 시계토끼지.
미카엘라는 손바닥에 숨을 크게 뱉었다. -
519 마고주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22:28후후... 샐리씨는 아니겠지...(미쳤)
-
520 Murphy’s law◆jtUF9e64Xs (1378251E+5) 2018. 11. 2. 오전 12:24:30대신 이벤트가 없으면...(침묵
내일 아니 오늘은 꼭 일상 돌릴 거예요ㅠ 지금부터 일상 구합니다 해서 오후쯤 확인해보면 한 명 정도는 있지 않을까... 이게 바로 통밥낚시형 일상구하기(??????) -
521 Michaela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25:02샐리씨라니........(동공지진) 일단 톨킨체는 로이드같았고......
아 진짜 저 순간 미키에게 이입해서 shit을 썼는데 그전에는 xx를 썼다가 지웠어요.......(tmi) -
522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전 12:26:07>>520 아..앗 그것은...(흰눈)
앗 신개념 일상상대 찾기.. 저도 실천해봅니다(????? -
523 Murphy’s law◆jtUF9e64Xs (1378251E+5) 2018. 11. 2. 오전 12:26:39>>519 샐리할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저리도 인성이 터지셨나요(우럭)
>>521 로이드 맞아요!(해맑)
오우!! 역시 미키!! 아메리칸 스웩!!(무근본) -
524 Michaela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26:54지금부터 일상 구하시구........ㅋㅋㅋㅋ돌리시다가 킵도 좋은 방법(소근) 내일은 자유인가요??????
이벤트가 없으면........(흐릿 -
525 Michaela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28:04>>523 인성 터지면 레스의 대부분이 xx로 첨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526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전 12:29:56>>523 아닛ㅋㅋㄱㄱㄱㄱㅋㅋ밝혀졌다 서술자?? 역시 로이드씨였군요.. 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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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Margot R. Murphy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30:14달빛도 슬픔에 차올라 구름 뒤로 숨어버린 밤이었다. 악몽같은 그간의 현실 뒤에 남은 건 찢기고 베여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제 오른손과 공허히 비어버린 눈동자가 전부였다. 늘 자신감과 오만함으로 반짝이던 마고의 호박빛 눈동자가 차게 얼어붙었다. 대신 그녀는, 힘없이 이따금 움찔이는 제 몸을 이끌어 별장을 벗어나는 걸 선택했다. 몸이 조금 움직일 때마다 갈기갈기 찢긴 제 손을 날카로운 고통이 쓸어덮치고, 그녀는 그저 이미 터져 부르터버린 제 아랫 입술을 아드득 씹어낼 뿐이었다. 아— 마고, 그 어여쁜 아이가. 이렇게 되어버릴 줄이야.
그녀의 눈은 더 이상 반짝이지 않았다. 생기를 잃은 보석에게 가치따위는 없는 법. 피로 흥건해진 옷가지를 멀뚱히 바라보던 그녀가 느리게 내딛던 걸음을 멈추었다. 아아, 미카엘라. 미키, 너로구나—
“ ...뭐하고 있어 “
사뭇 거칠어진 그 목소리가, 당신의 착각은 아니었겠지만서도. -
528 Michaela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30:44캡...달세계 해세계 정산해주세요.....(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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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Margot R. Murphy - Michaela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31:07>> 518
달빛도 슬픔에 차올라 구름 뒤로 숨어버린 밤이었다. 악몽같은 그간의 현실 뒤에 남은 건 찢기고 베여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제 오른손과 공허히 비어버린 눈동자가 전부였다. 늘 자신감과 오만함으로 반짝이던 마고의 호박빛 눈동자가 차게 얼어붙었다. 대신 그녀는, 힘없이 이따금 움찔이는 제 몸을 이끌어 별장을 벗어나는 걸 선택했다. 몸이 조금 움직일 때마다 갈기갈기 찢긴 제 손을 날카로운 고통이 쓸어덮치고, 그녀는 그저 이미 터져 부르터버린 제 아랫 입술을 아드득 씹어낼 뿐이었다. 아— 마고, 그 어여쁜 아이가. 이렇게 되어버릴 줄이야.
그녀의 눈은 더 이상 반짝이지 않았다. 생기를 잃은 보석에게 가치따위는 없는 법. 피로 흥건해진 옷가지를 멀뚱히 바라보던 그녀가 느리게 내딛던 걸음을 멈추었다. 아아, 미카엘라. 미키, 너로구나—
“ ...뭐하고 있어 “
사뭇 거칠어진 그 목소리가, 당신의 착각은 아니었겠지만서도.
#아이구 잠시 수정 -
530 Murphy’s law◆jtUF9e64Xs (1378251E+5) 2018. 11. 2. 오전 12:31:18>>522 다 캡이 부족한 탓....(도를 닦으러 감(?
앗... 일상 돌리실래요? 상대로는 루니와 마리와 로이드 일기장과 젬마가 있습니다(?????)
>>524 ....저는 잘하는 건 없구 언제나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준비만 해놨어요... 내일 사람들 모이면 하고 안하면 안하지 뭐....(털썩 -
531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전 12:32:00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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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그웬주 (7177409E+5) 2018. 11. 2. 오전 12:34:36앗 뭐지 터치실수를 해버렸다..(동공지진) >>530 앗 로이드 일기장도..?ㅠㅡㅠ아윽 진짜 돌리고싶은데 내일 약속이 있어버려서..ㅠㅜㅜ 내일은 사랑니 뽑는 날입니다(tmi 빨리 뽑고 오면 내일 꼭..꼭돌리고싶어요ㅜ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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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Murphy’s law◆jtUF9e64Xs (1378251E+5) 2018. 11. 2. 오전 12:36:24>>525 미키주 미키 십년 뒤에 래퍼되게 해주세요(미키주:롸??(????!!
>>528 제가 지금 컴을 끄고 멸치로 와서... 내일 스토리 정리 하면서 같이 올릴게요^-^
>>531 작대기 세 개... 예로부터 홀수 삼은 불안정한 관계의 원천을 의미했지요. 게다가 한글의 모음 ‘ㅣ’의 소리가 연속되면 ‘의의’와 비슷하다는 걸 이용해 일상을 요청한 것에서 의의를 느끼고 불완전한 힘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밤늦게 일상얘기를 꺼낸 타인에게 추상적인 미니멀리즘 효과를 줌으로써 잠이나 자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지요(이동진 빙의(????? -
534 Michaela - Magot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37:22똑딱똑딱. 주머니에서 울리는 시계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미카엘라. 동선을 짜는 희극인이 더 잘어울려.
미카엘라가 다시 얼굴을 문질러서 지독한 침묵이 감도는 공간에 남은 채 혼자만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아-. 미카엘라. 웃어야해. 다정하고 상냥한 눈빛으로 사촌을 안심시켜.
"마고."
눈살을 찌푸리면서 입가를 끌어올려 미소를 지었다. 안경 너머의 녹빛 눈동자가 기민하게 사촌을 바라봤다. 앉을래? 미카엘라가 자신의 옆자리를 가벼이 두드려보였다.
"괜찮아?"
그래. 그 질문이 먼저지. 시계토끼야. 앨리스를 훌륭히 구출해냈지만 실수가 너무 많았지.
똑딱똑딱. 미카엘라는 자신의 셔츠 소매를 풀고 걷으면서 근처에 물통이 있는지 둘러보는 듯했다. -
535 Murphy’s law◆jtUF9e64Xs (1378251E+5) 2018. 11. 2. 오전 12:37:46>>532 아아닠ㅋㅋㅋㅋㅋㅋ 드립이었는데 진짜 사정이 있으셨어ㅠㅠㅠㅠ죄송해요 사랑니 발치 잘하고 오세요ㅠㅠㅠㅠㅠㅠ 아프겠다.... 빨리 푹 주무시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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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40:13갸악 세상에 그웬주 다뇨시구......사랑니 발치 아프다던데.....(진저리)
아니 글구 랩퍼 뭐에요............롸?(캡:윢쾌해진다 -
537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43:13아니 마고 막.........눈빛 죽은거 너무 안쓰럽고.........(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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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Murphy’s law◆jtUF9e64Xs (1378251E+5) 2018. 11. 2. 오전 12:44:41>>536 미키 욕 찰지게 하는 거 보고 싶어서...(의불(윢쾌의 댄스
잠이 오니까 헛소리만 하네요 전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잘자요 굿나잇~ -
539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46:36캡틴 의불의 말을 남기시고 가시다니....(동공지진) 굿나잇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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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Margot R. Murphy - Michaela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48:27부드럽게 들려오는 제 이름에 마고가 가볍게 눈짓으로 대꾸했다. 정적과, 밤하늘과, 가족이라. 제 옆자리에 앉으라는 듯 가볍게 두드리는 모습에 마고는 느릿히 걸어 미카엘라의 옆자리에 가뿐히 앉았다. 마고는 피가 뭉치고 엉켜 지독한 피냄새가 흐르는 제 손을 조용히 내려다보았다. 괜찮냐고?
“ ... 글쎄, 잘 모르겠네. 너는? 내 걱정은 말고, 너는? “
우아한 말투로, 그녀가 고개를 까딱이며 되물었다. 여전히 그 눈동자는 어딘가 비어있는 모양새였지만. 오히려 미카엘라의 눈동자를 가만히 바라보며, 그녀가 입을 다물었다. 아아, 마고. 너는 정녕, 괜찮은더니?
근처에 작은 호숫가가 있었던 거 같은데. 무언가를 찾는 듯 주위를 훑던 미카엘라의 모습을 바라보던 마고가 자그맣게 중얼였다. 이 핏덩이라도 어떻게 해야겠네. 계속 두기에는, 아이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할까 걱정이 되는 모양새였다.
“ 손 좀 치료하려 하는데... 같이 가줄래? 손이라도 씻고 와야할 거 같아서. “
마고가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옅게 지어진 미소는, 아직도 가식적이었나.
# 별장 근처에.. 호수... 있던거... 맞나......((흐으릿 -
541 Michaela - Magot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56:07//맞을...맞을 겁니다....(흐릿
옆에 앉은 자신의 사촌을 향해 미카엘라는 가만히 온후한 온화함과 다정함, 상냥함과 걱정스러움이 뒤섞인 녹빛 눈으로 사촌의 눈을 응시했다. 신중하고 예민하고ㅡ. 그 사소한 변화 하나하나를 눈에 담던 미카엘라가 마고의 손으로 시선을 떨어트렸다. 눈살을 찌푸리고 안경을 벗는다.
"나는."
미키. 사촌들이 부르는 호칭을 떠올리고 미카엘라가 입가를 끌어올려 미소를 띄웠다. 흐리기 그지 없는 미소였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충분했다. 똑딱똑딱. 손목시계를 차고 미카엘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괜찮다는 반응을 보여야지. 웃어. 미카엘라. 손을 씻어야겠다는 마고의 말에 미카엘라는 소매를 완전히 걷은 뒤에 눈을 찡긋거리듯이 웃는다. 둔한 무언가가 머리를 내리치는 느낌이였니?
"당연히 같이 가줄게. 혼자 씻기에는ㅡ... 그렇지."
아프니까 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지 않고 미카엘라는 마고가 일어나자 같이 자리에서 일어나 걸음을 옮겼다. 옅게 지어진 미소를 짐짓 못본 척 넘겼지. 신중하게 행동해. -
542 Michaela - Magot (9758572E+5) 2018. 11. 2. 오전 12:58:05저 좀 울고 갈게요.....마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마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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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Margot R. Murphy - Michaela (4488879E+5) 2018. 11. 2. 오전 1:03:44아마도, 우리 모두는 괜찮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드러내선 안 될 일이었지. 그렇지, 마고?
괜찮다는 듯 웃어보이는 미카엘라의 모습에 마고가 두 눈을 느릿히 깜빡였다. 그래, 그 미소에 마고가 입술을 다물며 느릿히 일으켜낸 몸을 움직여냈다. 호수로 가려면 서둘러야지. 밤길은 위험하니까.
“ 조금, 그렇네. “
애써 시선을 돌리지 않는 오른손을 뒤로 한 채, 조금 걷다 보니 희미한, 아주 희미한 달빛이 비추는 호수가였다. 어둠 속에서 달빛에 의존한 아이들이라니. 마고는 몸을 웅크려 왼 손을 물가로 가져다대어 물의 상태를 잠시 확인하고는, 제 오른손을 들이밀며 조심스레 제 오른손을 씻어내기 시작했다. 너무도 침착하고, 자연스러운 행태였다. 마고가 약간 잠긴 듯 거칠어진 목소리를 얕게 흘려냈다.
“ 할로윈이, 이렇게 저무는구나. “
그 말은 무슨 뜻이었을까. 그들의 평범한 휴가는 더이상 돌아오지 않을 게 분명했다.
# 마고는... 마고는... 괜찮아요...!!! 그보단 미키가.......8ㅁ8 (미카 멘탈 걱정 -
544 Margot R. Murphy - Michaela (4488879E+5) 2018. 11. 2. 오전 1:03:58...미카...!? 미키...!! (오타에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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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Michaela - Magot (9758572E+5) 2018. 11. 2. 오전 1:14:55//미키는 괜..찮아요!!!!!! 갸악 오타는 괜찮습니다! 미카도 애칭이 되요(대체?
그 곳에서 봤던 것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악몽이였다. 그것은 한낱 여름날에 스쳐지나가는 꿈도 아니였고 앞으로 죽을 때까지 아이들의 자신의 머릿속에 박혀 있을 그런 기억이였다. 웃음의 의미를 이해한 듯 걸음을 옮겨내는 마고의 옆에서 미카엘라는 걸음을 옮겼다. 가만히 눈가가 아래로 쳐진다. 희미한 달빛이 비추는 호숫가에서 마고가 손을 씻기 시작하자 호수의 물은 금새 핏빛으로 물들었다. 그 검은 베일에 가려진 채 저렇게ㅡ.
미카엘라가 마고의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우리의 할로윈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미카엘라는 소매를 걷은 손을 호수에 담궜다가이내 마고의 오른손에 물을 끼얹었다. 상냥하고 다정한 목소리와 제스처로 미카엘라는 조금은 눈살을 찌푸리고 중얼거렸다. 너무 닦으면 피가 더 나올거야. 이내 곧 입가를 끌어올렸지만.
"미안해. 내가 너무 늦었어. 아니면 네가 아니라 내가 그 자리에 앉았어야했는데."
미카엘라가 비스듬히 고개를 기울여서 마고를 응시하며 조심스레 신중하게 말했다. -
546 Michaela - Magot (9758572E+5) 2018. 11. 2. 오전 1:15:46여담인데 미카엘라라는 이름 애칭 많아요... 미키/미셸/미카/미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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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Margot R. Murphy - Michaela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5:13“ ...그렇구나. 끝나지 않았어. 어서 깼으면 좋으련만. “
지독한 악몽이야. 가벼운 어투였으나 결코 그 뜻이 가볍진 못했다. 찰박이는 소리와 붉은 핏물, 제 손에 물을 얹어주는 미카엘라의 손길을 가만히 응시하던 그녀가 뒤이어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에 시선을 올려 미카엘라의 눈을 마주한다.
“ 지나간 일이야. 너는 늦지 않았고, 그 자리에 앉아야하는 건 나였어. ...그렇지, 미키? “
부드러운 미소가 입가를 타고 흩어졌다. 바람 한 번에도 금방 쓰러질 듯 위태로운 미소였다. 그녀는 적당히 제 손을 씻어내자 호수에서 손을 빼내었다. 어떠한 소음도 방해하지 않는 검은 숲 속에, 다시 마고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 자책 하지 마. 이정도 상처야, 금방 나을테니. “
오늘의 악몽은 그들에게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오늘의 상처는 그녀에게 흉터로 기억되겠지. 그렇게, 평생을 따라다닐—
그녀가 물기와 핏물로 축축해진 손을 움직여 제 주머니에서 연보랏빛 손수건을 꺼내들었다. 그리곤, 그 손수건을 쥔 손을 미카엘라에게 내밀었다. 부드러운 미소가 다시금 입가를 감돈다.
“ 그렇게 미안하다면야, 내 손 치료하는 것 좀 돕지 그래? “
태연한 미소. 그녀는 생각 외로 나약한 인간이 아니었을지 모른다. -
548 Margot R. Murphy - Michaela (4488879E+5) 2018. 11. 2. 오전 1:25:45ㅋㅋㅋㅋㅋㅋ이렇게 미카가 새로운 애칭으로....! (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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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Michaela - Magot (9758572E+5) 2018. 11. 2. 오전 1:38:16"괜찮아."
괜찮을거야. 미카엘라는 가라앉았지만 명백히 드러나는 친절하고 상냥한 어투로 중얼거렸다. 누구에게 하는 말이니? 시계토끼야. 똑딱똑딱하는 초침소리가 유난히도 크구나. 손목시계가 물에 살짝 닿았지만 미카엘라는 가만히 입을 다물고 자신을 바라보는 사촌을 응시했다. 눈살을 가벼이 찌푸렸다.
어쩔 도리 없이 미카엘라는 웃었다. 상냥하면서도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마고의 미소를 마주한다. 아름다운 사촌이였지. 자신보다 현저하게 우아하고 품위가 넘친다고 생각했다.
"ㅡ그래."
신중하고 차분하고 순종적인 아이는 녹색 눈을 가만히 휘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곳에 앉는 것이 자신이였다면ㅡ 오, 시계토끼야. 시간을 보렴.
미카엘라는 눈앞에 내밀어진 연보라색 손수건을 바라보다가 이내 다시 마고를 봤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 미카엘라는 질문 대신 내밀어진 손수건을 쥐고 마고에게 손을 내밀었다.
"의대 지망생일 뿐이라서 응급처치밖에 못해. 마고. 좀 세게 묶을게. 일단 출혈을 막는 걸 우선으로 해야해서."
미카엘라는 태연하게 웃는 마고를 바라보다가 이내 손수건을 적당한 넓이로 접어서 마고의 오른손에 대고 천천히 감은 뒤 상냥하게 덧붙혔다. "아플거야." 그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미카엘라의 양손이 손수건의 끝과 끝을 잡고 세게 매듭을 지었다.
"움직이기 불편할 텐데 괜찮아?"
미카엘라는 조심스레 누구에게나 하듯 마고의 머리를 쓰다듬기 위해 손을 뻗으며 물었다. -
550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39:13미키 자닌한 아이()
아닠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새로운 애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칭만 세개)(?) -
551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전 1:45:26세개가 아니라 네개잖아? 미카까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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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알렉스주 (5947984E+5) 2018. 11. 2. 오전 7:18:01얍 아침갱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아니 예리하다니 저는 배가 떠오르는 것도 모르는 빠가사리였읍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랜절 -
553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2:13:0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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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Murphy’s law◆jtUF9e64Xs (9069172E+5) 2018. 11. 2. 오후 12:59:01갱신!!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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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2:25:03끌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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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알렉스주 (2249771E+5) 2018. 11. 2. 오후 2:26:21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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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2:28:10우리 머법관들 지능캐 알렉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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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알렉스주 (2249771E+5) 2018. 11. 2. 오후 2:29:53앗아아아... 몸둘 ㅂㅏ를 모르겠읍니다... (산화하려다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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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2:36:39아니 진짜 완전 어제 대박이셨구(기립박수)
부끄러워 마세요! 괜찮다에요!'^' -
560 알렉스주 (2249771E+5) 2018. 11. 2. 오후 2:38:49어디가 대박...? :3c (모르겟숨
미키 너무 찌통이었어요 미셸... ㅠㅜㅠㅠㅠㅠㅠㅠㅠ -
561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2:52:56시계.....(소근) 그리고 문제 척척 풀어내시는 거 보고 감탄했습니다! 역시 알렉스가 지능캐인 이유가 있었어요!!!!(박수)
아악 아니 미키뿐 아니라 다들 찌통이였다구요8ㅁ8 -
562 알렉스주 (0592057E+5) 2018. 11. 2. 오후 3:38:08앗아아 시계... ㅋㅋㅋㅋㅋ 아 글구 그건 그웬주의 도움이 컸었기에... :3 감사합니다!!
아악 미키야... 마고... 그웬... ㅠㅠㅠㅠㅠㅠ -
563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4:03:31잠시 나갔다 왔습니다:>
마고야...그웬......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찌통사) -
564 그웬주 (2592272E+5) 2018. 11. 2. 오후 5:41:48사랑니 뽑구..갱신해요..(시름) 피를 봤네요 이건 그웬도 오늘 피볼 것이라는 계시인 것 같습니다(그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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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6:04:48그웬주 늦었지만 어서오세요 ;ㅁ; 아니 그웬이 피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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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6:59:29-미카엘라의 숫자는 3, 그웬의 숫자는 4. 달의 세계에 가까워졌습니다.
-마고의 숫자는 5. 중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알렉스의 숫자는 6. 태양의 세계에 가까워졌습니다. -
567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02:07>>564 오늘 진행이 있나요??'ㅁ'(<-캡틴임)
아... 아프겠다....8ㅁ8 솜 꽉 물고 계세요... 밥 먹을 때 조심하구.....
진행.... 7시 반쯤부터 체크 받고 인원보고 뭘 할지 결정합시다... -
568 두번째 관문◆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13:08로이드의 일기장이 열린다. 흰 여백 위에 서서히 글씨가 떠오른다. 마치 고뇌에 시달리던 학자가 적은 듯 무척이나 날카롭고 빽빽한 글씨체이다.
‘인간의 원천이로다. 제 아무리 거지도 여기서는 금은보화가 넘쳐흐르며, 드넓은 제국을 지닌 왕이라도 이곳에서는 삭막함 속에 고독을 부르짖는다. 모든 것이 있는 여기는 어디더냐. 일생을 바쳐 일궈내고 가꿔서 채워넣은 거기는 어디냐. 그곳에는 생의 불행과 고통, 기쁨과 환희가 함께하리. 그야말로 삼라만상의 집합체로다.’ -
569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15:09두번째 관문의 장소를 맞춘 분에게는 소량의 보상을 드립니다. 멘탈 수복 기간을 위해 오늘 당장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조금 있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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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7:22:04갸악....ㅋㅋㅋㅋㅋㅋ달세계에 가까워졌을 줄 알았어......(털썩
앗 캡틴 나중에 뵈요! 그으리고 관문.....(고민) -
571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31:38갸아아야악 출석체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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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32:28미키주 어서와요!! 미키.. 달세계... 엔딩종류는 개인이 아니라 전체가 어느 세계로 기울었는지로 바뀌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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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7:35:56무슨 진행인지는 모르지만 손!(번쩍)
전체 엔딩도 개인엔딩도 몹시 기대되는 것...!'^' -
574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39:09>>566
+) -벨렌과 젬마는 변화가 없습니다. -
575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40:57미키주 체크 되었습니다!
개인엔딩은 본인이 써서 웹박수로 보내고 거기에 캡틴이 부가설명을 넣어서 공개하는 식으로 진행될 거예요! 미키는 어떤 개인엔딩이 날지 궁금하네요!^ㅁ^ -
576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7:41:01그웬주 갱신합니다^ㅇ^! 저도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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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41:37그웬주 체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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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7:44:03>>575 (동공지진(흐으릿(생각안해봄 'ㅁ'........
그웬주 어서와요! -
579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7:45:13으으음.. 두번째 관문 장소는 어딜까요? 어려움이네요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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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7:47:13그러게요 어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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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7:47:22다들 안녕하세요! >>575 아앗.. 그런 방식이군요 다들 어떤 엔딩을 낼지 기대가 되어요..(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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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알렉스주 (8514616E+5) 2018. 11. 2. 오후 7:48:30헉 잠깐 갱신입니다@! 달세계 태양세계 설명은 어디 있...었나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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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알렉스주 (8514616E+5) 2018. 11. 2. 오후 7:49:07체크는 못할것같아요 음...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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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50:01>>578 아앗... 막 맨땅에 헤딩하는 식이 아니고 캡틴이 선택지를 주면 그중에 하니를 선택해서 쓰는 식으로 진행되니 어렵지는 않아요! 다만 이걸 처음부터 공개하면 다들 같은 선택지를 고르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휩쓸리지 말라고 웹박수로 받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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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50:42알렉스주 어서와요!! 괜찮아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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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51:06설명은 >>56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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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7:51:23>>582 어서어세요 알랙스주8ㅁ8! 시트스레 초반에 있는걸 말씀하시는걸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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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7:52:23힌트를 드리자면 두번째 관문은 관념적인 시각에서 보면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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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알렉스주 (8514616E+5) 2018. 11. 2. 오후 7:52:34앗 네네 시트스레 초반에...! 감사합니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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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7:56:13아앗 관념적인 시각... 뭘가요 꿈..?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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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7:59:36왜 꿈밖에 생각이 안나지...아니면 상상.......(흐릿
알렉스주 어서와요:> -
592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00:31앗 뻘하지만 예전부터 느꼈는데 캡틴을 보다보면 심리학을 공부하신 분이 아닐까 생각해요ㅠ▽ㅜ 사람들 사고의 흐름이 어떻게 될지를 잘 아시는것 같달까.. 적절히 훼이크(??)를 잘 놓으셔서 알쏭달쏭 재밌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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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00:37비슷해요! 조금 더 전문적인 용어로 말하면 됩니다! 한국어나 영어 둘 다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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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02:54>>593 앗 아앗.. 음..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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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06:18음.. 그치만 장소가 되어야 할테니까... 어디가 좋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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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8:06:44아아니 전문적인 용어라니...(흐릿)
판타지...아니 미키주 멍충아 왜 거기서 신드롬이 떠올라(얼감) -
597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8:08:18어...... 자각몽은 아닐테고.....캡 진짜 심리쪽에서 일하시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쪽 전공이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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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08:49>>592 노코멘트.... 전 그렇게 올려치기 될 캡틴이 아닌걸요... (._. )
>>594 no....
>>596 no...... -
599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12:58>>598 ㅋㅋㅋㅋㅋㅠㅜㅜㅜ에엥 올려치기 아니예요 전 과하게 칭찬하는건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느낀대로 말했을뿐...'▽'
후움 뭘까요 관념적, 장소, 꿈이나 상상.. 열심히 고민하겠습니당^ㅇ^ -
60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13:56심리학 관련 용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으으음 꿈이나 상상 모두 포괄적으로 맞는 단어입니다 여러분에겐 낯선 단어일 수도 있는데 한번쯤은 드라마나 다른 매체에서 들어봤을 수도 있어요 장소가 들어갑니다 영어로 발음하면 여섯글자 한국어는 다섯 글자.
추론은 나중에 하도록 하고 두분이 오셨군요! 간략진행을 할 수 있겠습니다 -
601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8:16:18아앗 캡께서 겸손해하신다!(뽀담)
영어로는 여섯글자...한국어로는 다섯글자라.....열심히 고민해볼게요:> -
602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17:10넵 간략진행^ㅇ^!(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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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19:12>>599 감..감사합... 아아악 쪽팔려요(죽음)
여러분에게는 두(세)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로이드 일기장과 만담
2.파우스트 만나기
3.게릴라식 진행(준비는 해놨는데 진행문 쓰다말아서 플롯이 날뜀 주의)
뭘 선택하냐에 따라서 캡틴이 꿀을 빨수도, 고통 받을 수도 있습니다. 머법관들이 어떻게 될지는 내알바아님(매정 -
604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8:22:32아니 캡 자닌해^ㅁ^(캡:표정은 아닌데요
게릴라식 하면 캡이 고통받을 거 같은데'^'
지만 파우스트.....가 누구죠????(중간에 진행한번 건너뜀) -
605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24:03>>603 ㅋㅋㅋㅋㅋ앗.. 그렇담 캡이 힘들어보이는 3으로(????) 농담이구 으음.. 그웬도 파우스트를 한번 만나보고 싶기도 하구요...? 미키주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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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24:37>>604 후후... 이런 분이 발생할 줄 알고 스토리 정리를 해와ㅛ던 것입니다! 시트스레에 스토리 정리 제 3장을 보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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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24:39>>604 앗 파우스트는 그 보석 조아하는 말하는 까마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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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8:32:05아 까마귀!!!!!(박수짝)
만담도 끌리긴 하는데 지금 시점에서 파우스트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기도하고'^'
저도 2번으로 할게요! -
609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34:58제 6장 숲의 주민들
숲에 사는 주민들은 영혼을 모아서 불을 지피는 수집가를 두려워했다. 이들은 이미 자신들의 기구한 인생에 대해 포기하고 살았다. 이방인, 머피 가의 아이들이 올 때까지는 말이다.
예상 진행시간: 8:35~9:35 -
61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35:48창밖에서 들리는 게 무슨 소리더냐. 크디 큰 날개짓이다. 악마의 사악한 정령이 날아오는 소리가 아니더냐. 이미 영혼의 불쾌한 악취가 대지와 공기를 찌들게 만든다. 어린 것들아, 기어코 다시 저 악한 생물체를 만날 것이냐. 부디 그러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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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36:44앗... 머피 가 애들이 이방인이군요 애들 영혼으로만 불이 켜지는건 아니었나봐요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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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8:39:20이방인........흐음.... 파우스트하면 그 파우스트가 떠오르고 그러는데.....(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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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41:33소년은 멀리 푸드덕 거리는 소리를 내며 날아오는 것이 제 희고 세밀한 머리칼과 아주 반대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문득 생각했다. 그것의 깃털은 검고 두터웠다. 하지만 그런 이유만으로 저 새카만 새를 죽음 따위와 결부시키는 건 너무 슬픈 일이었다.
할 말이 있는 모양이야. 그웬은 창문을 살짝 열었다. -
614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42:05>>611 엔딩 때 대충 밝혀집니다^-^
>>612 시험을 받던 인간의 이름이기도 하죠. 서술자 중 로이드는 파우스트를 정말 싫어합니다^ㅁ^ -
615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43:23>>614 ㅋㅋㅋㅋ아앗 그래보였어요 악마라니^^3...(파우스트: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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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44:29약간 옛날 어르신들이 까마귀보면 재수없다고 훠이훠이하는...ㅋㅋㅋㅋㅋㅋ 그런 느낌으로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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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8:45:21미카엘라는 창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창문으로 걸음을 옮겼다. 똑딱똑딱. 할일이 없더라도 정확한 시간에 움직이다보니 저절로 시계소리에 반응한 건지 그도 아니면 창밖에서 들려오는 날개짓 소리에 반응한 건지 미카엘라도 알지 못했다.
안경에 눌린 콧대를 지긋하게 눌렀다가 미카엘라는 이미 자신의 사촌에 의해 열린 창문으로 다가갔다. -
618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8:45:44꺅!!! 이름!!!!!8ㅁ8(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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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46:16>>616 아앗ㅇㅁㅇ?! 그런 이유였군요 정말 아이들을 꼬득이는 나쁜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억울한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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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47:50>>613 >>617
아, 또 사악한 영혼에게 홀리고 말았구나. 공물로 유혹하는 악의 사령이 말하나니, 그 속삭임은 숲을 탄식에 잠기게 한다. 창가에 푸드덕 앉는 폼이 아주 꼴보기 싫구나.
“오, 못보던 공주님과 왕자님이군. 내 이름은 파우스트, 머피 가를 모시던 집사였지. 그대들을 만나기 전에 마고 공주님과 한 약속을 들었으면 알 거야.”
사악한 정령이 날개 속에서 물건을 꺼내드나니, 유혹의 상징이요, 저주받은 선물이로다.
“첫번째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들었어. 머피 가의 아이가 흘린 피냄새에 숲의 주민들이 온통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보석을 준 공주님이 다쳤다길래 선물을 가져왔지. 붕대를 풀면 쓰라고 전해줘.”
그것이 꺼내든 게 무엇이냐. 과연, 연옥의 프란체스카도 홀릴 만큼 아름다운 레이스가 수놓인 장갑이로다. 에러버스의 지옥에서 가져왔느냐, 이 악의 사령아.
“그래서 내가 한 제안은 생각해보았니?” -
621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48:47ㅋㅋㅋㅋㅋㅋ진짜싫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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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8:49:03아닛 로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훠이훠이하는 로이드 할부지 상상하면서 파우스트가 힝구하는 거 같이 상상했더니 귀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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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8:50:26아니 너무 싫어하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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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52:04그웬주 미키주 왤케 좋아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파우스트랑 로이드 둘 다 도찐개찐이라..... 어 음 일본어 일인칭으로 표현하자면 로이드는 와시를 쓰고 파우스트는 와레 쓴다고 하면 와닿을까요...... -
625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53:03>>620
"그웬돌린이라고 해요."
상대는 까마귀니까, 안타깝게도 악수를 청할 수는 없을거야. 소년은 악수 대신 조금 더 따뜻하게 미소짓는 편을 선택했다.
"고마워요.. 마고도 틀림없이 좋아할테니까."
마고의 손은 이제 가리고 다녀야만 하는 처지가 되었을까. 웃는 얼굴이 문득 조금 우울해 보이는 듯도 하다. 물론 그런 표정은 선물을 건네주는 이 앞에서 어울리지 않는다.
'제안'이라. 제 사촌을 잠시 돌아보고, 그웬은 까마귀에게 되물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 말인가요?" -
626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8:53:15앗 저거 쓰니까 궁금해졌는데 미키랑 그웬은 일인칭 일본어로 치환하면 뭐쓸까요.... 역시 평범하게 와타시랑 보쿠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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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8:56:42>>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원래는 그냥 암 생각 없이 지문 읽고 있었는데 -아주 꼴보기 싫구나-사악하다-이 악의 사령아- 3연타로 읽으니까 갑자기 웃겨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로이드 영감님 호통치신다.. 아니다 이 악마야! 이런 느낌...(???)
앗.. 일본어에도 조예가 깊으시군요*^^*(????) 일어는 잘 모르지만 검색해보니까 둘다 좀 고어의 느낌이군요? 영감님들..(파우스트:?? -
628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8:57:36>>620
파우스트? 머피 가를 모시던 집사? 미카엘라는 눈살을 가볍게 찌푸렸다. 마고와 한 약속이라고? 미카엘라가 조근하게 중얼거렸다.
"소식이 빠르네."
미카엘라가 상냥한 어조로 내뱉었지만 그 말뜻은 그리 상냥하지 못했다. 쉿. 시계토끼야. 하트 여왕에게 들킬라.
레이스가 수놓인 장갑을 바라보던 미카엘라는 잠시 그 까마귀를 응시했다. 선명한 녹빛 눈동자가 조금은 신중해졌니? 숲의 주민들?
미카엘라는 그웬의 말에 말을 덧붙히기는 않은 채 잠자코 자신의 의견을 뒤로 묵살시켰다. -
629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8:59:18>>626 아니 와레ㅋㅋㅋㅋㅋㅋㅋㅋ와 파우스트 거만해(??????) 와레와는 완전......()
의외로 미카엘라는 보쿠코일지도 모릅니다. 어른들한테는 와타시, 사촌들에게는 보쿠????? -
63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9:07:30>>625 >>628
“그웬돌린. 고풍스러운 이름이군.”
그것이 날개를 퍼덕이다 정리를 하는 꼴이 꼭 수렁에 빠진 채 점잔을 차리는 간신배 같으니, 차마 눈을 돌리기 싫구나.
“숲의 나무들은 수다스러우니, 소식이 빠르게 퍼져나가지. 특히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이방인들의 이야기는 더욱이 그럴 수밖에.”
그웬, 어린 아이야. 결국은 그 선물을 받아들었느냐. 탄식과 한숨이 숲을 이루는 바람이 될지어니.
“그래. 관문을 통과하지 않고도 숲밖으로 나가는 방법을 아는 이에게 바라다준다는 게 제안이었지. 앞으로의 관문을 통과할 수 있겠던?”
저 간약한 것이 쉬운 길로 가라고 속삭일즉, 온 숲에 바람이 불고 잔디가 울었다. 이토록 원통할 수가 있냐니. 귀를 막고 창문을 닫거라. -
631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9:10:56>>627 아니다 이 악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 조예..? (캡틴/n년째 오타쿠)
>>629 헉 잘난 척하는 느낌 말투 쓰는 애들 좋지 않나요 오레나 와레 쓰는 애들은 뭔가.. 손에서 잘 굴러가는 느낌이 납니다(???)자캐로 굴리기 최고!(??)
오 미키 보쿠 너무 잘어울려요!! 미키한테서 쿨워터향 나요... 미키야(야광봉) -
632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9:14:03"엄마가 지어준 이름이예요."
그웬은 고풍스럽다는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였다. 역시 그렇죠, 소년은 웃으며 가볍게 대답했다.
관문을 통과하지 않고도 숲밖으로 나가는 방법. 관문을 계속 통과해나가는 것은 우리에게 좋은 일일까, 나쁜 일일까. 일단 그웬의 손에 들린 이 장갑이 왜 이곳까지 왔는지를 생각해보면 좋은 쪽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겠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나쁜 거야, 마음속에서 울리는 듯한 목소리에 등줄기가 차가워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그웬은 물었다. 어차피 어느 쪽이 더 좋을지 지금으로서는 전혀 알 수 없는 법이다. -
633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9:19:21>>630
자신의 사촌인 그웬이 스스로를 까마귀에게 소개하자, 미카엘라는 어깨에 닿는 자신의 머리를 끈을 이용해 하나로 묶으며 "미카엘라야." 라고 조금은 뒤늦게 말했다.
"좋아해야할지, 싫어해야할지."
미카엘라는 퍽 상냥하게 읊조렸다. 입가를 끌어올려서 미소를 지었지만 천성이 예민했고 신중했다. "조금 예민해졌네. 이말은 못들은 걸로 쳐줘." 라고 덧붙히고 미카엘라가 앞머리가 없는 자신의 머리를 쓸어올린다.
"그래도 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되지 않아? 나는ㅡ....쉬운 길은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파우스트, 네가 말하는 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유없는 호의는 없어."
이제야 마음에 드는 소리를 하는구나. 미셸 -
634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9:22:00>>631 좋아요!!!! 잘난 척 하는 말투 너무 좋고... ^p^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울릴 것 같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키 왠지 어릴때 보쿠 쓰다가 어느순간 와타시 로 굳어졌는데 종종 보쿠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ㅁ^ 쿨워터향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이 악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5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9:28:09>>633 악 또 말 하나하나에 애들 성격이 막 드러나는 것 같아요 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된다니ㅠㅅㅜ.. 주어진 규칙은 충실하게 지키는 순종적인 미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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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9:28:38>>632 >>633
말이라곤 도통 들어먹지 않는구나. 태양이 검은빛으로 물들어야 귀를 열 것이냐?
“미카엘라. 세상에 모든 이름은 키워내는 자로부터 지어지게 되어있지. 이름이 태내에서 같이 태어나지는 않거든.”
...........파우스트는 그웬, 미키, 우리의 말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질문을 받자 파우스트의 눈빛이 반짝였다.
“아리아드네, 미로의 마녀이자 숲의 현자. 왕족이 살아온 걸 숲속에서 지켜본 자. 그녀를 수식하는 이름은 이 숲의 나뭇잎만큼 많으나, 그녀를 찾는 건 이 숲에서 나갈 길을 찾는 것만큼 힘들지. 그녀는 수수께끼와 해답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야.”
아리쏭한 대답을 내놓은 파우스트는 이어서 들려오는 미카엘라의 말에 턱을(정확히는 부리를) 살짝 들며 코웃음(인간의 입장에서 본 것이라 그게 코웃음인지는 모르겠다.)을 쳤다.
“오, 공주님. 철칙을 중요하게 여기는구나. 이유 없는 호의라니. 마고공주님에게 보석을 받았다는 얘기를 전해듣지 못했니? 아, 그녀가 베푸는 호의.”
파우스트는 날개깃을 정리하더니 미카엘라, 네가 있는 쪽으로 총총 뜀박질해갔다. 새까만 눈을 가진 생물이 미카엘라의 눈을 가까이서 응시했다.
“미카엘라 공주님. 어떤 호의는 이번 생애에서 보답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 악의와 다를 바 없지만, 그래서 더 무서운 게 호의지. 어차피 선택은 공주님에게 달려있으니.” -
637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9:31:53캐릭터마다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다는 게 관전의 묘미죠(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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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9:37:50>>636
그웬은 미카엘라의 말에 동의했다. 이유 없는 호의는 없는 법이다. 하지만 때로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호의는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요컨데 우리의 고통에 마음아파하고 동정하는 사람이라거나. 그런 사람이 베푸는 호의의 이유나 대가는 우리들이 숲을 빠져나가 행복한 생활을 되찾는 것일 것이다.
"한 번 만나볼 수는 있지 않을까, 미키?"
이런 세계가 있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아이들을 모아, 공포와 괴로움으로 점철된 세 개의 관문을 던져주는 정신나간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 그웬은 다정하지만 무르지는 않았다. 어른스럽지만 순순하지는 않다. 그웬은 주어진 관문을 반드시 통과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소년은 언제는 길을 꺾을 의사가 있었다.
" '그녀'를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나요?"
미카엘라에게 다가가는 까마귀를 시선 끝으로 쫓으며, 소년은 물었다. -
639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9:38:24>>636
키워내는 자에게서ㅡ. 미카엘라는 숨을 들이마셨다. 똑딱똑딱. 손목시계의 소리가 유난히도 컸다. 그래서 미카엘라라는 대천사의 이름을 땄나? 그렇게 사려깊은 사람이라고?
입가를 끌어올려 흐리게 미소를 짓고 미카엘라는 까마귀를 바라봤다.
"규칙과 철칙은 지키라고 존재하는 무형의 것이니까."
지키지 않으면..... 미셸. 신중하고 기민하게 행동하렴. 시계토끼야. 하얀 그 털이 - 물들고 싶지 않다면. 자신의 앞으로 다가오는 새까만 생물의 눈을 응시하며 미카엘라가 녹빛 눈을 휘어보였다.
"나는 이유없는 호의도, 이유없는 악의도 전부 알고 있어. 이번 생에 보답하지 못할 호의는 받는 게 아니야. 선택은 나한테 달려 있다는 거니? 까마귀야?"
그렇다면 나는 다른 사촌들의 말에 따를거야. 그들이 쉬운 길을 택하고 싶다고 말하면 나는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 미카엘라는 손을 내밀어서 까마귀의 부리 부분을 가볍게 톡 건드렸다. 뒤로 갈수록 소근거리는 느낌이였지만 아이의 어조는 온화했다. -
64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9:40:03헉 둘이 의견이 갈렸어(팝콘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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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9:41:43전 팝콘을 먹으며 두번째 관문 장소를 추리할게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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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9:42:13팝콘팝콘(????) 아앗..근데 미카엘라가 양보해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이고.. 아리아드네 왠지 엄청 멋있을 것 같아요 갈라드리엘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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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9:42:18그웬이 어른스럽지만 순순하지 않은 뚝심있는 성격이면 미카엘라는 어른스럽지만 어긋나는 걸 두려워하는 순종적인....느낌이네요. 레스 스타일과 관점에서 확 드러나요'^'
의견이 갈렸...다....'ㅁ' -
644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9:43:08>>641 앗 알렉스주 어서오세요^ㅇ^!! 두번째관문.. 저도 틈틈이 생각하고 있는데 역시 모르게쎈요ㅠㅅㅜ 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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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9:43:41알렉스주 어서와요!'^' 앗 관문을 추리하신다니 힘내요 지능을 담당하시는 분!!!!
>>642 세상에 어쩜 미키를 찰떡같이 아시지.......^ㅁ^ 그웬이 밑져야 본전이잖앙? 하고 꼬시면 져줍니다(?????) -
646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9:46:40>>643 앗 맞아요ㅠ^ㅜ!! mbti로 따지면 세번째 T와 F의 차이 같은 느낌이랄까..? 물론 저는 야매니까 틀린 설명일지도()
그웬의 특징 중 하나가 근거없는 긍정주의와 자신감이기도 하니까요^ㅇ^(그웬: ) 일단 아리아드네를 만나보려고 할 것 같은...느낌이네오.. -
647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9:46:47야호 다들 안녕하세요!! :3
관념적 장소라니 몽생미셸 이런 거밖에 안 떠오르는... (흐릿 -
648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9:48:27>>638 >>639
“시간의 핏줄을 이어받은 자손이 그런 말을 하니 지나친 겸손으로밖에 안 들리는 걸.”
파우스트는 건들어진 부리를 가슴께의 털로 닦아냈다. 그리고는 다시 뒤로 총총 물러났다.
“그럼 공주님은 여기 왕자님의 말을 듣겠다는 거니? 좋아.”
까마귀는 날개를 가지런히 접고는 헛기침을 하며 목을 가다듬었다.
“그녀를 찾으려면 숲의 길을 지나가야 해. 시간에 갇힌 마을을 지나거나, 얼어붙은 평야를 지나거나, 하늘 위의 궁전을 지나야할 수도 있어. 그렇지만, 숲에서 제일가는 지름길을 아는 까마귀를 따라가면 의외로 빨리 갈지도 모르지.” -
649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9:49:21>>646 미키는 지나친 예민함과 신중함, 관찰력이 스스로를 갉아먹는 느낌....? 그런 느낌으로 쓰고 있어서^ㅁ^ 미카엘 하고 부탁하면 져줄겁니다......(미키:그웬의 미카엘은 파괴력이 있어)(?)
>>647 몽생미셸.......(미셸노이로제)() -
65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9:50:30몽생미셸...... 젬마 독백에서 젬마가 갔던 곳.....(아련
그리고 보니 몽생미셸은 미카엘 대천사에 의해 봉헌된 곳이라고 하죠? -
651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9:51:35>>650 (동공지진)'ㅁ' 얻???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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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9:52:36네! 예전에 들은 거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서 미셸 스펠링도(michel)인가 그럴거에요 프랑스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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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9:53:57>>648
"한 번 만나보자, 미카엘. 어쩌면 좋은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거야."
미카엘라가 까마귀의 부리를 톡 친 것을 따라하듯, 그웬은 싱긋 웃으며 미카엘라의 어꺠를 살짝 건드렸다.
"그 까마귀가 바로 당신이군요."
소년이 다정하게 대답했다. -
654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9:53:58그웬주 레스 올라오면 맞춰서 써야지.....
프랑스어로....오옹...그렇군요 짧은진행 끝나고 찾아봐야겠네요:▶ 젬마가 저 이야기해주면 미키가 움찔했을 거같구(tmi) -
655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9:55:37아앗..... 미키랑 일상을 돌렸어야 했는데.......(털썩
내가 애들 비설을 다 아는데 왜 털지를 못해....(? -
656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9:56:18>>649 ㅋㅋㅋㅋㅋ파괴력이 있는 그웬의 미카엘.. 물론 제가 그웬주긴 하지만 때로 캐릭터들이 내 손을 떠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어서...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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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9:56:27>>648
미카엘라는 그웬의 입에서 나온 미카엘 이라는 호칭에 잠시 그웬을 바라봤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눈을 찡그렸지만 이내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알았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지름길을 아는 까마귀라는 말에 미카엘라는 까마귀를 바라봤다. 손목시계를 흘끗 바라본 뒤.
"부탁할게. 검은 신사분." -
658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9:57:40지금 갈 거예요?(??????)
앗...아앗...... 갈수야 있지만...... 오늘 그러면 또 어제 같은 시간대에 마쳐야되는데....(퀭 -
659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9:57:57>>655 ㅋㅋㅋㅋㅋㅋㅋ앗..아앗... 젬마랑 일상을 돌리면 뼈 있는 질문들을 맞게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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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9:58:49>>659 아니 저 그런 유해한 사람 아닙니다!!!(??????)
가끔 장난삼아 쿡 찔러볼수는 있어도 본스토리 진행 때아니면 그러지는 않아오.... -
661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9:58:56>>655 (무한 뽀다담)
>>656 아니 진짜 그웬이 미카엘 하면 되게 부드러운 미국식 발음으로 상냥하게 말할 것 같아요.......... 파괴력이 쎄....(?) -
662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9:59:27>>658 ㅠㅜㅜㅜ앗 캡.. 안돼요 이틀 연속은 어서 쉬세욧!(강제취침(??) 파우스트가 구랭 다음에 데려가줄게^^ 하고 호로롱 날아가버리면 오케이군요!(그웬, 미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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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9:59:45아니 캡.... 괜찮으세요......??? 갈리시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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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02:00아니 가는 거야 빨리 갈 수는 있는데... 둘이서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있나요???? 아니 근데 멘탈 담당 그웬이 있으니까 괜찮겠군요 누가 그웬이 약하다고 했는가 어제 진행을 보고 저는 머법의 탱커를 그웬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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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03:09(무쓸:미카엘라)(시스템:저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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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03:57다갓 어쩔까요
.dice 1 3. = 2
1.모든 걸 생략하고 지금 가
2.아니야 다음 번에 가
3.지금 가는데 중간에 한 번 끊어 -
667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04:28미카엘라는 달리기를 잘해요 치료도 잘하지 미카엘라는 힐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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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10:04:29>>660 넵 알겠습니다*^^*(슬금슬금 캡에게서 멀어진다(??????
>>661 아아앗.. 저도 상상했다 미키주가 이렇게 그웬의 캐릭터성에 일조해주시는군요 사랑합니다ㅠㅅㅜ(?(미키주: 엑; -
669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0:08:06(팝콘)
심리학 용어 찾아보는데 안 나와... 꿈 상상 환상... -
670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10:09:22>>664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멘탈 담당에다 탱커까지 된 것인가요 그웬 너 이녀석 출세했구나..!(그웬: ) 허허 그러게말예요 원래 멘탈 튼튼한 애는 맞지만 이런저런 특성 상 한번 꺠지기 시작하면 와르르 무너질거라고 처음에 짤 때 생각했었는데.. 그웬이 생각보다도 더 멘탈이 튼튼한 친구였네요(?)
>>667 앗 맞아요 힐러에다가 필요에 따라 칼빵도 슝슝 할 것 같은 느낌^ㅇ^...??(미키주:그건대체; -
671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09:23>>653 >>657
“그래, 그렇다면야.”
파우스트는 우리의 부탁을 받은 게 기분이 좋은지 가슴털을 잔뜩 부풀리고 멋있는 체하며 날아갈 준비를 하였다.
“달이 산등을 탈 때 데리러오지. 그녀에게 가는 길은 달만이 친절하게 알려주거든. 밤눈이 어둡다면 랜턴 정도는 챙겨놓는 게 좋을 거야.”
그리고 파우스트는 검은빛과 청빛이 적절하게 맴노는 날개를 펼치고 날아갔다.
“그럼 다음번에 보자고, 달세계의 왕족들이여.” -
672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09:48오늘은 여기까지!! 두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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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0:10:02다들 수고하셨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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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Michaela T Murphy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11:28미카엘라 힐ㅋㅋㅋㅋ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668 엑;;;;; 아니 캐릭터성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송구한 말씀을.....(그랜절)
젬마도 부드러운 미국식 억양, 마고는 영국식, 알렉스는 반반??? 벨렌은 좀 딱딱한 억양일 것 같고...
미키는 영국식 억양입니다'^'(머법관들:안물어봄요;;;; -
675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11:36>>669 아아아아앗........ 어떻게 힌트를 드리지........ 이게.... 방법이에요.... 조작도 가능한 방법(?????)
>>670 그웬 어제 보면서 느낀 게...... 이 모든 건 구라다!!!!!!! 이건 다 뻥이다!!!!!!! 난 나만의 길을 간다!!!!! 이런 느낌이었어요(그웬주:예?) -
676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13:14수고하셨습니다 캡!!!
>>670 그거 뭐에요 육성 실패한 캐릭터 같은 느낌이에요() -
677 그웬 머피Gwen Murphy (4010385E+5) 2018. 11. 2. 오후 10:13:18>>671
기분이 좋았던걸까? 귀여운 구석이 있구나. 그렇지만 지금 웃으면 비웃음으로 느낄 가능성이 다분해보여서, 그웬은 애써 웃음이 비져나오려는 것을 참았다.
"조언 고마워요, 파우스트."
"다음에 봐요~"
랜턴이라, 별장에 그 비슷한 것이 있으면 좋겠다. 간단히 감사를 표하고, 그웬은 사라지는 까마귀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 만약 파우스트가 조금만 더 친근한 까마귀였다면 날개가 참 근사하다고 칭찬해주었을 텐데, 소년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했다. -
678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14:16>>674
헉 미카엘라 퀸스 잉글리쉬 써요? 너무 잘 어울린다 너무 좋아.....ㅠ
젬마는 어 음 미국 북부쪽 억양에 가까워요! 고전스러운 발음.... -
679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0:15:53방... 법...?!
얘는 여기저기서 조금씩 따온 악센트로 생각중입니다. 부모님도 그렇게 한 지방에서 살다 오신 분들이 아니라서... :3 -
68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15:55>>676 아니에요 킬따는 메르시만큼 좋은 게 어디있다고(?)
그리고 그거 알아요? 성경에서 미카엘 짱셈 막 전쟁났을 때 다 때려눕히고 드래곤 슬레이어임ㅇㅇ -
681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16:20>>678 앗 역시!!!!! 젬마 고전스러운 발음....8ㅁ8 찰떡이다....
데보라가 그런 발음이라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 -
682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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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18:22>>680 근데 형이 타락했잖아요(소근)(??????) 사실 저 성경에서 미카엘:루시펠 대립구도로 미카엘라 짰어요'^'(캡:네?
아니 근데 미카엘라 보면 특성 잘못찍은 캐 같은 느낌....?
>>679 헉!!! 그렇군요!!!!! 어느쪽이든 어울릴 것 같구......8ㅁ8 -
684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0:18:32수고하셨어요 미키주!! 캡!! 후후.. 오늘도 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군요 기대가 됩니다^ㅇ^!(아리아드네: 오싹;
>>674 앗 어울려요ㅠㅜ.. 보고싶어요 딱딱 끊어지는 발음하는 미키..
>>6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xx마이웨이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왠지 맞는것 같기도 해서 빵터졌다... 그치만 그짓 했다가 마고가 다쳐버렸기 때문에 이젠 안 그럴거예요 아마도^ㅠ...아..마.......?
>>676 아닠ㅋㅋㅋㅋㅠㅜㅜ흑흑 육성 실패한 캐릭터라니 다재다능으로 합시다.. 딜힐만능 사기캐 미카엘라~(미키주: 아하^^!(??? -
685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0:20:55>>6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ㅜㅜㅜㅜ아 귀여워요ㅠㅜㅜㅜ 찹쌀떡.. 햄찌만 찹쌀떡이 아니다 까마귀도 찹쌀떡이다..(?? ㅋㅋㅋㅠㅜㅜㅜㅜㅜ 맞아요 그웬이 보는 파우스트가 딱 저럴 것 같네요 근엄한 파우스트 영감님으로서는 원통한 일이겠군오^ㅇ^
-
686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21:34>>679 아이보리 타워 비슷한 느낌이라 보면 되요!(힌트마저 미궁으로 빠져가는
알렉스 억양 탐난다...^ㅠ^ 조금씩 섞인 영어악센트에서 비음 섞이면 진짜 듣기 좋더라구요 -
687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0:21:37파우스트 말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귀엽...
미키는... 만능갓캐다... (메모 -
688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0:21:39>>675 장소이자.. 방법이자.. 영어이자 한국어이자..(아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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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22:01>>684 어....... 얘가 따박따박 파우스트에게 말한 게 그런 느낌으로.....읽어주시면 됩니다....!
딜힐만능.......특성이 잘못 찍혔네!!!!!!!!!!!!!!!(삭제준비)(?)
아니 근데 파우스트 이미지 짱 귀여워요'^' -
690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0:22:03않이 상아탑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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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23:21점점 힌트가 미궁이다......^p^ (바보 미키주는 생각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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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25:31>>683 아..아니... 그랬다니... 그렇게 보니까 질서에 집착하는 것도 이해가 가고... 앗 근데 그거 알아요 미카엘라 미들네임도 짱셈 영어는 몰라도 트리스크가 우크라이나 어로 파괴하다 그런 거라서... 머피의 법칙을 지은 머피라는 사람도 장군 출신이고... 결론은 미카엘라는 이름부터 장군감이며 미카엘라는 힐딜탱 모두 다 되는 만능갓-캐라는 것입니다
>>684 앗 아쉽군요(??) 근데 그웬 진짜 어디에 떨궈나도 잘 먹고 잘 살 것 같아요(?) -
693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27:32>>692 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름부터 장군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스가 애칭이 미카엘인 아이^p^(미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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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28:27>>685파우스트 영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파우스트 보통 사람보다 오래 살았으니...
>>690 거의 다 왔어요!! 맞출 수 있어요!! 힘내봐요!! -
695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0:29:15>>692 앗 역시 서버 1위는 닉네임에서부터 드러나는 법이군요(?) 강-력 파-워 그 자체인 이름이다...(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맞아요 넘치는 적응력으로 무인도에서도 돌멩이랑 친구할것 같은.. 고맙다 그웬...!(그웬:아니그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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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31:08그웬 진짜...........^p^(엄지척) 아니 근데 그웬 되게 미묘하니 불안해보이구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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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0:34:13돌멩이랑 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만 좀 더 머리 싸매고 검색해보면 뭔가 나올 것 같기도... -
698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34:30서버 1윜ㅋㅋㅋㅋㅋㅋ 앗 맞다 궁금한 건데 그웬돌린 이름 혹시 검은 태양 그웭돌린에서 따온 건가요?
>>695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 길가다가 돌 하나 주워들고 “안녕. 넌 이제부터 베아트리체야(쑤담)” 이러면서 애완돌 쓰다듬는 그웬 생각났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그웬주:?(그웬:? -
699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35:49(유쾌하게 팝콘) 알렉스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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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38:22왠지 알렉스주 답변 들고 오면서 멋진 설명과 해설까지 들고올 것 같아(팝콘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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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40:36잡설인데...........
애들 증말 다들 멋지고 예쁘고 귀엽고..........어른스러워지는게 눈에 보여서흐뭇하네요'^'(뜬금)
>>700 아니 캡 저랑 같은 생각하셨구나!!!!!0ㅁ0(뺏어먹음) -
702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0:42:54>>686 그웬은 생각이 좀 많은 편이지요...ㅜ▽ㅠ 강하고 유연하지만 분명히 깨지는 순간이 있지 않을지..
>>697 알렉스주 화이팅이예요^ㅇ^!!(응원22222
>>698 앗 검색해보니 다크소울 캐릭터군요! 아쉽게도 아니었습니다 따란.. 근데 설명을 읽어보니 뭔가 겹치는 면도 있는 것 같네요 에.. 신기하다..'ㅇ'
ㅋㅋㅋㅋㅋㅋㅋ베아트리체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주머니에 넣고 무인도 돌아다니면서 '자 베아트리체! 오늘은 저쪽을 살펴볼까?' 하면서 뽈뽈 돌아다닐것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ㅠ -
703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44:15아니 그웬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먹먹음)
-
704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44:16앗 진짜 맞는 얘기에요... 어제 애들 울면서 같이 포옹하는 거 보고 마음이 좀 그랬어요 뭉클했고... 딱 그 나이대 애들이 힘든 일 겪었다는 게 느껴지면서도 극복해낸 것 같아서 감동이었어요...
>>701아니 나의 파인애플치즈민트초코부먹팝콘을 뺏기다니..(허-망 -
705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46:42>>704 미안하다...미키는 안울었다....^ㅁ^ 미키가 울지 않게된게.....어언....(?)
아니근데 캡틴 무슨 팝콘이요......?(사색) -
706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0:47:06끄아아아 (영어위키에 상아탑 찾아보던 중)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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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48:07>>702 그웬... 그웬 참 복잡하고 마음 아픈 캐릭터... 여기서 안그런 애들이 어디있겠냐마는...
앗 설정이나 이것저것 조금씩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아니었군요! 근데 연관 짓지 않아도 그웬 그 자체로 멋있어요!
아잌ㅋㅋㅋㅋㅋㅋ그웬 귀여워ㅠㅠㅠㅠㅠ -
708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49:06아앗....!!!! 알렉스주 화이팅!!!! 그런데 영어위키........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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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0:50:18>>701 ㅠㅜㅜ맞아요 엔딩때 꼭 다들 행복해져야할텐데ㅠㅅㅜ...!! 꼭 바라요...
>>704 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뭐죠 그 휘황찬란한 팝콘은..! 민트초코만 없었다면 달려가서 쿰척쿰척 먹었을텐데◐▽◑ -
71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51:24>>705 앗 아앗... 왜냐면 그때 미키 멘탈 상태가...(털썩
>>706 아 아니 제말은 상아탑처럼 관념적 장소라는 거였지 상아탑과 관련이 있다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뽀다담
힌트를.. 힌트를 드려야하는데..! -
711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0:53:24>>707 앗...오너로서는 최고의 칭찬이네요 그만큼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든것이니...ㅠㅅㅜ 과연 그웬은 무사히 영혼을 되찾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ㅁ^..!(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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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0:55:06>>709 엔딩 때... 애들 행복할 거예요 아마
민초를 안드시다니 실망이군요 겸상 안하겠습니다(?) -
713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0:56:44>>712 앗 캡틴의 식탁에서 쫓겨날 위기;; 아녜요 캡틴 저 민초 사랑해요(황급히 입안에 치약을 짜넣는다( 이거 맞죠^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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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0:59:34아니 두분 귀여우셔!!!!!!!
아니 시간에 초조해하는 게 너무 미키같아서 시계토끼 골랐는데 진짜 너무 미키랑 찰떡이네요.
앗.....저 캡이랑 겸상 못하나요......(민초를 아예 몬먹음)
>>710 (일으켜드림) 캡틴 잘못이 아니라 제 잘못이였습니다!!!!(무릎꿇기) -
715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00:02>>711 돌아가겠죠!! 막 그웬이 어머니 아부지 저는 피톤치드의 참맛을 알아버렸습니다 숲으로 돌아가 락앤롤 정신으로 그림을 창조하겠습니다 쪽지 보내고 숲에서 은거기인으로 살 게 아닌 이상(의불(그웬주:그게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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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1:01:17저 잠깐 일이 생겨서 이탈할게요!! 관념적 장소!!! (샤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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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02:34미키는 가능할까...........(미키를 본다)영혼 빼앗겼다는 거에도 담담했는데....(처음 짤때는 이렇게 종잡을 수 없는 애가 아니였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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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1:03:17>>715 아니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네요 그웬의 헤롱헤롱한 호흡기에게도 정신건강에도...? 그웬의 엔딩이 정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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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03:27>>713 당신이 입에 짜넣은 치약, 민트맛이 아니라 죽염맛일수도 있습니다(공익광고협의회(???
>>714 미키야...ㅠ 미키가 심적으로 여유로워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ㅠ 미키는 토끼가 아니라 여왕을 하고 있어도 모자란데ㅠㅜㅠㅡㅜㅠ
앗..아앗... 미키주는 귀여우니까 겸상하게 해줄거라구요 흥흥!(?)
>>714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제 잘못.. 미키야 미안하다!!!(도게자 -
720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1:03:53>>716 앗 다녀오세요 알렉스주^ㅠ...!!(손수건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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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04:43알렉스주 다녀와요!!!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알렉스주 돌아오면 힌트 더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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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06:07알렉스주 다녀오세요!
>>719 꺄악 캡 일어나세요?!!!!!!0ㅁ0(땅파고 들어감)() 얘가 여왕이면^p^ 말그대로 이상한 나라....에요.............. -
723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1:07:26>>719 ^ㅇ^ 엑....죽염.....no-maat.....(충격으로 사망
미키ㅠㅜㅜㅜ 새드엔딩이면 마음이 찢어질것 같아요 당신 꼭 행복해야해... -
724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07:41>>717 우리 미키... 돌아가서 대작가 되야되잖아요... 숲에서 있었던 일 적어서 베스트셀러 되고 의사따위 되지 않겠다며 영앤리치한 삶 살아야된다고...(남의 자캐 미래 선동과 날조
사실 미키 멘탈은 보고만 있어도 찌통이라ㅠㅜ 미키가 어딜 가든 행복해지면 좋겠어요(오열 -
725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07:51........^ㅁ^............(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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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09:44>>723 아니 저 시간에 쫒겨 미키의 감정 서술 안하고 넘긴거 엄청 많은데요!!!!!!! 어째서 보고만 있어도 찌통인거죠????
앗 근데 영앤리치 좋다.....'^'(끌림) -
727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11:08>>718아잌ㅋㅋㅋㅋㅋㅋ 안돼욬ㅋㅋㅋㅋㅋ 무슨 짓이얔ㅋㅋㅋ
>>722미키의 이상한 나라...디즈니랜드?(???)
아니 진짜 뜬금없는뎈ㅋㅋㅋㅋ 미키 볼때마다 그 미키 치어리더송 뇌내자동재새되서 미치겠어욬ㅋㅋㅋㅋㅋ
>>723 안돼요 그웬주 살아나요!!(인투 삽입 -
728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1:11:55(일이 갑자기 취소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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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12:16>>727 아잌ㅋㅋㄱㅋㅋㅋㅋㅋ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ㄲㅋ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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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12:54앗 알렉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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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13:37알렉스주 어서와요!! 힌트!! 힌트!!! 저장!!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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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1:13:45예에 다들 리하이입니다~!~!~!~ 제가 검색력은 진짜 꽝이라서 막 네이버에 전설의장소 가공의장소 관념적 이런 거 막 검색하다 온참입니다 ㅠ 헛똑똑이인가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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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1:14:52아카식 레코드... 아카이브 그런 종류인가...? 저장...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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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1:16:49>>724 ㅋㅋㅋ어엌ㅋㅋㅋㅋㅋㅋ최고야 자 미키야 이 엔딩대로 가는거야(세뇌(????
>>727 아앗.. 절 살려주시다니 머법에 뼈를 묻어야겠네요^ㅇ^(>??????
앗 알렉스주 어서오세요!! 갑자기 일이 없어졌군요^ㅠ..! -
735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17:55처음에 생물학적으로 뇌라고 하고 상상이나 머릿속을 답변으로 하려니까 다들 너무 쉽게 맞출 것 같아서 바꿨더니 이런 참사가... 아니 진짜 저만 들어본 단어면 어떡하지...(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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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1:17:59일없습네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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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1:19:33엩... (얼빠져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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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1:19:42>>735 ㅋㅋㅋㅋ아...아앗 다 온 것 같은데... 좀만 더 생각을 해볼게요ㅛ 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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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21:40>>736 부럽다....(???
>>734 골수기증을 한다는 소리군요 잘 알겠습니다(와-전
>>737 영어로 m으로 시작해요(속닥 -
74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22:29진짜 여러분 생각보다 쉬울 수도 있어요! 생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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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1:24:27앗아아... 부럽다니 토닥토닥이에요...
생각의 전환이... -
742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26:16영어로 몇글자라구요?(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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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알렉스주 (4768464E+5) 2018. 11. 2. 오후 11:27:40영어로 여섯 한글로 다섯... 이러고 답 나오면 나 알던 단어여서 끄어어어 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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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28:27....마인드맵???(캡: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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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1:28:27여섯인자 여섯 글자가 아니라 여섯 음절이라시는 것 같아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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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29:22:-P
찾아보자..... -
747 알렉스주 (4572905E+5) 2018. 11. 2. 오후 11:32:05만일 내가 통 속의 뇌라면... (그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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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32:10>>741 ...ㅠ
>>744 no.... -
749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34:26>>747 Manil naega tongsokui nyeramyeaon...(알렉스주:그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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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알렉스주 (4572905E+5) 2018. 11. 2. 오후 11:35:55>>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
생각이 굳어버렸나봐요 ㅠ... -
751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37:46아니.... 어어....영어로 m.......(널부렁)(포기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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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38:54>>749 아니 이거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이 굳은 모양입니다22222^.... -
753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39:11>>750 >>751 거의 다왔어요! 조금만 더 힘내요!
이와중에 머피스 브레인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군요...:3 -
754 알렉스주 (4572905E+5) 2018. 11. 2. 오후 11:40:49머피스 브레인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전 멘탈붕괴 이런 거 생각중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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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1:44:12ㅋㅋㅋㅋㅋㅋㅋㅋ호롤로.. 모르겠어요..^ㅠ(털썩) 나머지 분들이 답을 가지고 와주실거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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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알렉스주 (4572905E+5) 2018. 11. 2. 오후 11:45:34비밀소지품 관련해서 웹박수로 보냅니다아 좀 많이 허접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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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45:40멘탈붕괴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니에요 다시 돌아와ㅠㅠㅠㅠ 힌트 결정적인게 남긴 했는데 진짜 이건 드리는 순간 다 맞출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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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46:06>>756 앗 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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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1:49:13>>757 ㅋㅋㅋㅋㅋㅋ앗.. 그럼 힌트 받고 바로 하나둘셋 한다음에 제일 먼저 손든 사람이 대표로 맞히는 것으로^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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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49:30알렉스주 웹박수 확인했습니다!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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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알렉스주 (4572905E+5) 2018. 11. 2. 오후 11:50:14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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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52:13>>759 뭐에욬ㅋㅋㅋ 그겤ㅋㅋㅋㅋ 어 음 근데 진짜 안드리면 못맞출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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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52:28홀홀홀...... 저는 포기했슴미다..밍나..힘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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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52:36힌트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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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53:16Sher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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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1:53:46공포의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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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1:54:32아앗 m이 아니구나8-8..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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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55:11Hann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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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알렉스주 (4572905E+5) 2018. 11. 2. 오후 11:56:06기억의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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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그웬주 (4010385E+5) 2018. 11. 2. 오후 11:57:21>>769 와.. 맞네요 대박8-8... 알렉스주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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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57:21>>769 correc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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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알렉스주 (4572905E+5) 2018. 11. 2. 오후 11:57:46와... 난 빠가사리야... (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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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Murphy’s law◆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11:58:06사스가 지능캐 알렉스 담당 알렉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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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미키주 (9758572E+5) 2018. 11. 2. 오후 11:58:54와......사스가 지능캐 담당........
(빠가사리) -
775 알렉스주 (4572905E+5) 2018. 11. 2. 오후 11:59:17감사합니다 힌트 아녔음 못 맞췄어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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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2:00:12대박.. 전 힌트 받아도 못 맞췄을것 같아요^▽^...33(우묵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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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00:22솔직히 말해보세요 알렉스주....알렉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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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전 12:01:021.드라마 셜록에서는 애플도어, 즉 셜록과 악역 마그누센이 사용하는 마인드 팰리스가 나오죠.
2.기억의 궁전 원개념이 소개된 최초의 예시는 소설 한니발이 처음입니다.
3.드라마 셜록의 마그누센은 드라마 한니발의 배우로 유명한 매즈 미켈슨의 형인 라스 미켈슨이 연기했습니다.
알렉스주 진짜 잘했어요. -
779 알렉스주 (195901E+59) 2018. 11. 3. 오전 12:01:17캐아일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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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01:32이걸로 이번에도 미키가 발암으로 등극할 것 같은데요^p^ 최대한 피해를 안주는 포지션 찾겠습니다......(바닷가의 멍게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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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전 12:02:53알렉스주야말로 메소드 캐이입!!!(아닙니다 알렉스주가 똑똑해서 알렉스도 똑똑한 거임
보상은 내일 오전에 다이스를 돌려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컴터 끄고 누웠어... -
782 알렉스주 (195901E+59) 2018. 11. 3. 오전 12:03:35아 언젠가 봤다 싶었는데 한니발 하자마자... 따흐흑 한니발... ㅠㅠㅠㅠ
미키는 발암이 아니에요 완전 멋진 누나란 말이양... (우럭 -
783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2:03:45거지가 부자가 되고 왕이 고독하며 생의 기쁨과 고통이 함께한다는 말의 의미는 뭐였을까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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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알렉스주 (195901E+59) 2018. 11. 3. 오전 12:04:21(흑역사: 밀물 때 배 떠오르는 거 모름)
앗 캡틴 피곤하시면 주무세요...! 88888 -
785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2:05:15>>780 ㅠㅜㅜㅜ에엥 무슨 말쌈이야 미키가 언제 발암이였단 말예요..(부둥부둥
>>782 파칭 떠올랐군요8▽8!!! -
786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08:47>>783 기억의 궁전 기억술이라는 게 그거 잖아요 장소를 지정하고 그 안에 있는 것을 구상하여 공간으로 연결시켜 기억하는 것. 만약에 거지라도 이걸 가지고 있으면 궁전을 만들 수 있고 반대로 왕이라도 폐허를 상상할 수 있죠.
그리고 생의 기쁨과 고통이라는 건....
이번에 나오는 두번째 관문 무대가 캐릭터의 머릿속 세계로 들어간다는 겁니다=D -
787 알렉스주 (195901E+59) 2018. 11. 3. 오전 12:08:49팟 하고 뭔가 지나갔...
은유적 표현 같은 건 잘 몰라서... 로이드 씨가 말하는 건 해독을 못해요... (???)
그나저나 아리아드네면은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인데, 뭔가 도움을 주려나요. -
788 알렉스주 (195901E+59) 2018. 11. 3. 오전 12:09:37머릿속 세계... 아 멘탈 바사삭... 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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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09:39미키는 발암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미키는 올곧아서 든든한 면이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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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11:43미로하면 아리아드네죠!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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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2:12:12>>786 ^ㅇ^....????!!!???? 허걱...? 필참각이 떠벌였다.....(황급히 휴학계를 낸다
>>787 이름과 연관이 있는 인물이면 좋을텐데 말예요..ㅜ▽ㅠ -
792 알렉스주 (195901E+59) 2018. 11. 3. 오전 12:12:40와아 그럼 실타래 주시고 막 그러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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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16:37다들 기대하지 마욬ㅋㅋㅋㅋ 캐릭터별로 만들어놓긴 했는데 캐붕이 아닌지 걱정되고... 우리 모두 한번 남의 비설 구경해봅시다!(의도가 이게 아님
어쨌든 두번째 관문은 머법관들 기억의 궁전 탐험!! 와이!! 그것도 고수부레한 채로 할로윈 버전으로 모험하기!(난리 났다는 뜻 -
794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17:24>>792 이름만 따와서 실타래는 안주지만, 다른 걸 줄지도 모르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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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2:18:26>>793 ㅠㅜㅜㅜㅜ어헉헉 캐릭터별로 만들어놨다니ㅠㅜㅜㅜㅜ여기서 일단 1차로 광광 울면 되는 부분인가요ㅠ^ㅠ??(드러누움) 앗 할로윈버전으로....... 베일 쓰고 유령같이 다니면 되는 거군요^^.....??(그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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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19:30>>786 뭐라구요??????(동공쌈바)
아니 미키가 어딜봐서 든든하고 멋진누나인가요...'ㅁ'(이해불가) -
797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21:18아니 잠시만.........캐릭터 머릿속..........시계토끼 분장으로 미키가......^p^(미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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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22:50아리아드네.........미노타우르스..... (흐릿) 실타래 호시이....ㅠ^ㅠ(주의:미키주는 모바일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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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24:59>>795 그리고 엄청난 캐붕이 나고 마는데(그웬 궁전에서 울려퍼지는 데스메탈과 사방에 붙은 UFC포스터(그웬주:나가요
>>797 미키 궁전은 비설이 많이 털렸으니까 쉬울거예요!! 깔깔깔!!(나쁨(미키주:나가요 -
800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26:40>>799 나가요 캡 (정-색) 아니 절반 이상이 털렸으니까 상관은 없는데...미키멘탈.............괜찮겠죠^ㅁ^(무책임(미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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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알렉스주 (7490613E+5) 2018. 11. 3. 오전 12:26:41와아 할로윈분장!!! 와아 비설탐험!!!! (좋아서 날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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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28:22그리고 여러분은 여기서 비설이 거의 털리지 않은 알렉스 궁전과 젬마 궁전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ㅁ^ 난이도 별 다섯개 예정^-^
>>801와아!! 알렉스주 믿어요!!(하이파이브 -
803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28:56>>802 아 젬마랑 알렉스.......'ㅁ'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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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30:42안이 잠시만요.... 저만 지금 마고 비설 감안잡히는거에요....? 마고주가 많이 털리셨다고 했는데....마고도 꽤 난이도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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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2:31:26>>7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uf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그웬이 지금은 약하지만 사실 꿈은 이 세상 제일 강한 남자가 되는 거랍니다^^(그웬:???????
>>801 와 최고최고^ㅇ^``~~~~!!(일단 뒷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
806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2:33:42>>802 ㅋㅋㅋㅋ앗.. 안 털릴수록 난이도가 상승하는군요 힘내 알렉스 힘내 젬마(두근)
>>804 앗 저두요.. 이거 스레 정주행하면서 마고 레스만 골라 정독해야하는것인가...? -
807 알렉스주 (7490613E+5) 2018. 11. 3. 오전 12:36:07비설이라 그래도 엄청난 건 안이고... 스포 방지를 위해
얘 내면묘사를 거의 안 하다 보니 의도치않게 별 다섯개가 됐어,,, (흐릿)
야호 하이파이브!!! ^-^!! -
808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37:23>>806 꿈이 강한 남자 그웬......'^'(대체) 로즈몬드????? 그게 가장 뇌리에 박히기는 하는데........(흐릿) 마고 레스만 골라서 정독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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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38:34>>804 안이 이분ㅋㅋㅋㅋㅋ 지금 관문 준비한다고 스레 정주행하고 있어ㅠㅠㅠㅠㅜㅡㅜㅠ 마고 비설... 꽤 나온 편이죠...
>>805 아잌ㅋㅋㅋㅋ 사실 지금 그웬 궁전 구상해놓은 게 걱정인게... 제가 생각하는 그웬은 외유내유인데 초자아가 매우 센... 그런 애로 해석을 해놔서 막상 공개했을때 캐붕 날까봐 너무 걱정이에요ㅠㅡㅠ -
810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40:42>>806 앗.. 죄송한데 미리 룰을 조금 공개하자면 본인 궁전은 본인이 탐험 안합니다.. 즉 그 안에서 실마리를 찾아야되는 건 다른 캐들.... 힘내 다른 법관들아!!(강건너 불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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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알렉스주 (7490613E+5) 2018. 11. 3. 오전 12:43:13저는 이만 자러 갈게용 머법관님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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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45:57>>810 아니 이게 더 자닌해........(흐릿) 미키 궁전은 너무 쉬워요 여러분.. 난이도 별 하나!!!!!^ㅁ^
>>809 안이 그정도는 해야죠...이번에도 발목 안잡으려면.....(먼산
알렉스주 굿나잇!!! -
813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46:05알렉스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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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2:47:02>>810 ㅋㅋㅋㅋ아..아앗... 캡틴 설명 읽으면서 설마..? 했는데 자기가 직접 하는게 아니었군요.. 우리 존재 파이팅^ㅠ...!!
>>809 아앗 외유내유 초자아라.. 이제까지 외유내강이라고 생각했는데 외유내유가 맞는것 같기도 해요'ㅇ'! 초자아는.. 음.. 얘가 그닥 양심적인 타입은 아니라서...?(?) 그 뜻으로 말씀하신게 맞을랑가 모르겠네요 저는 캡틴의 캐해석을 믿습니다^ㅇ^!!(무-한신뢰
앗 알렉스주 안녕히주무세요 쫀밤되세요''▽'!! -
815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50:54>>812 아 아니야ㅠㅠㅠㅠ 그래도 마지막 문제 깔끔하게 잘 풀었잖아요!! 마고도 무사히 데려왔고!!(뽀다담
>>814 아아앗... 굳이 따지자면 제 해석은 외유내유내강(?) 그... 수퍼에고할때 초자아 맞아요... 몰라.. 아닌 것 같으면 나중에 수정해야지..ㅠ -
816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56:07초자아.....그웬....강한아이....'ㅁ' 앗...마지막 문제에 단어 갯수 이야기 하는줄 알고 하나했는데 알파벳 갯수여서 나중에 이불 뻥뻥 찼어요....(먼산)
뜬금없는데 미키 궁전 이상한 미키의 나라 이럴것 같아요 아니면 말궁........ -
817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2:56:44>>815 ㅋㅋㅋㅋㅋ앗 맞는것 같아요 외유내유내강..?? 으음 정신분석학 모델로는 제가 잘 설명을 못해서 으으음... 이렇게 해도된다 하면안된다 보다는 이렇게하면 좋다 나쁘다로 생각하는 캐릭터긴 해요^ㅇ^ 거기에 자존감이 높아서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쭉 밀고가는 느낌....?(설명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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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2:57:56>>816 ㅠㅜㅜ흑흑 미키.. 미키주.. 모두의 멘탈이 탈탈이었던..(부둥부둥
말궁...이요^ㅇ^.....?? -
819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2:58:18물론 초자아의 현신하면 미키도 빼먹을 수는 없지만..움.... 그웬은 그에 비하면 이드가 강한 기질도 있고... 몰라... (털썩
앗.. 저는 머피는 두 글자인데 왜 한글자라고 대답하시지.. 이러고 있었는데... 제가 전달력이 후달려서 그만...(도게자
궁전... 음.. 잠깐만요... -
820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2:59:07어... 그러니까...약간의 마이페이스이고 자신이 결정한 것은 끝까지 밀고나가며 멘탈이 단단하고(?)(캐해석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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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01:11아니 미키가 초자아라고요?????? (건들면 뽀사지는 카드탑인데?????)
아아닙니다... 제가 반바퀴 비틀어서 생각한것....^p^(뽀다담)
>>818 아니면 말구였어요'ㅁ' -
822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01:33그웬....예술하는 사람들은 다 그렇지 응.....(결국 일반화까지 시작하는데
어 음 궁전.. 궁전... -
823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04:25앗ㅋㅋㅋㅋ 저기서 말하는 초자아는 수퍼한 자아!! 멘탈 짱셈!! 이게 아니라 사회에 의한 도덕적 규율과 양심을 따르는 자아존중의 학습성에 대한 거예요 애초에 순종적인 미카엘라는 초자아가 원자아나 자아에 비해 강할 수밖에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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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07:43앗 그렇구나... 캡틴 대단해......(존경)자아존중의 학습성........오오.....확실히 원자아와 자아를 넘어서는 초자아.....(감탄)캡틴 진짜 막...와..전공 이쪽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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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11:47>>819 ㅋㅋㅋㅋㅋㅠㅜㅜ 사실..제가 프로히트 이론들 헛소리가 넘많다고 생각해서.. 특히 욕구 불충족으로~~무의식이 어쩌고~ 이드 에고 슈퍼에고~ 그런 것들..()흑흑.. 그나마 방어기제 쪽으로 말하자면 이타주의가 잘 돼있지 않나 싶어요 아마도....?
>>821 아하!!^q^(댕청)
>>820>>8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술하는사람의 마이페이스였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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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15:15>>824 노코멘트...
>>825 그래요 프로이트는 저도 안좋아해요... 발달학을 볼거면 차라리 에릭슨을 보지...(털썩
어쨌든 그웬은 그래요!! 원래 상냥한데 거기다 제정신(...)유지하려고 더 정상적으로 굴려는 어 음 예술가 기질 가리고 일코하는 감성 풍부한 소년...(사라진 캐해석 -
827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18:29>>826 (불거지는 의혹)(?)
프로이드.......어...어음어....이분들 무서우신 분들이셨구나.....................(쭈그리)프로이드든 에릭슨이든..이타주이든 이기주의든 잠재적 무엇이든 전 몰라요.........똑똑케 이분들.... -
828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32:01>>826 아 헉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을 것같아요ㅇㅁㅇ 그렇게 생각 못해봤는데 파칭 했어요 오.. 어렸을 때는 특히 자기 행동 하나하나를 엄청 검열했을 것 같아요. 지금도 잔재가 남아있긴 하겠지만 지금은 뭐랄까... 확실히 자존감이 높은 상태라^ㅁ^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은 엄청 클 것 같아요. 자기가 이상하다는 의심은 없는데 혹시 (스포검열) 하면 어떡하지 하는 막연한 불안은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하면 확실히 외유내강+감성 리치한 아이네요^q^!
>>827 ㅋㅋㅋ큐ㅜㅜㅜㅜ캐해석하다가 너무 깊게 얘기해벌인 것이예요.. 캐릭터 만들기 정말 어려운것같아요.. -
829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34:19미키주는 방대한 캐해석에 팝콘을 소비합니다! 뭐가 뭔지 모르지만........팝콘은 맛있고 캐해석에 대한 건 즐거우니 구경하겠습니다(팝콘)(엄지척) 심오한 토론을 부탁해요 그웬주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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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38:39>>>829 미키는 그냥... 비설 조금씩 풀리는거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88 으음.. 제가 읽은 게 맞다면..?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순응적이기까지 하니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지.. 마음이 아픕니다ㅠㅅㅜ 꼭 행복해라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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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39:51>>827 저도 잘 몰라요 오타쿠가 저런 걸 안다는 건 내 자캐가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해서 아는 것(???) 아잌ㅋㅋㅋ 근데 진짜 써먹을 때가 이런데밖에 없는 걸
>>828 아 맞아요 (스포검열) 의식하고 얘기했는데 맞는 부분이 있다니 다행이군요! 자존감이 높은 건 진짜 다행이고..... 앞으로 그 천사멘탈 쭉 유지되어야 할텐데... 그웬... 애들한테 의지가능한 그런 포지션이니까...ㅠㅜㅜㅜㅠㅠㅜㅡ
>>829 졸려서 의불인 얘기를 하고 있는 거에요ㅋㅋ큐ㅠㅠㅠ 심오한 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웬 캐릭터 빌딩 잘됐다... 미키도... -
832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42:28>>830 0ㅁ0 이분 언제 해석하신거지???? 아니 당연한가.....(흐릿) 어.... 제가 다행히도(?) 미키가 그냥 순응적이고 순종적이다라는 것까지만 표현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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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44:34>>831 사실 미키는 이벤트에 참여할수록 캐릭터가 붕괴되어가는게 더 잘잡히는 것 같아요(오너의 멋대로 캐릭 망가트리기) 캐릭터 빌딩이 잘됐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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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46:21그웬 애들한테 의지가능한 포지션2222222 천사멘탈 유지해줘....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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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46:54>>831 ㅋㅋㅋㅋㅋㅠㅜㅜㅜ흑흑 의지할 수 있는 포지션이 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멘탈.. 평소에는 철석같지만 그 불안을 파고들면 와장창창 무너지지 싶어요 그웬아()
다른 아이들 얘기도 어서 듣고싶어요.. 다 알고 있는 캡틴이 승자^ㅠ..!
>>832 앗.. 그 이상이 있는것이군요....?? -
836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47:30미카엘라
새까만 검은 표면의 유광 책. 책 크기는 꽤 큰 편. 표면이 매끈하고 반질반질하며 딱딱하지만 촉감이 좋다. 표지를 열때마다 희미한 삼나무 향이 남. 속지는 아이보리에 가까운 연한 회색에 폰트는 까맣고 정갈함. 삽화가 없고 글씨가 빽빽함. 가끔 제본이 잘못된 건지 글씨가 흐린 부분이 있긴 하나 읽는 데 문제는 없음. 학술서 같은 디자인과는 달리 내용은 잔잔하고 분위기가 가라앉은 동화에 가까움. 끝에 투명한 속지가 몇 장 있음. 가끔 잉크가 덜 마른 새빨간 속지가 나타날 때가 있는데 금방 사라짐.
//이게 뭐냐면... 트친이 책이라면 해시를 머법캐에 적용시켰는데 미카엘라가 책이라면 이럴 거 같아서... 아까 궁전 묻길래 대충 분위기 나타내려고 써왔어요.. 보고 틀린 부분 있으면 빨리 얘기해줘요... 궁전 수정해야된당께 -
837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1:50:33>>833 원래 캐 굴릴 때 처음 구상했던 것과 엔딩 때 모습은 천차만별이라 했어요 미키주만 그런 거 아니니 안심해도 됩니다^ㅁ^(젬마 독백부터 망한 사람
>>835 그웬 멘붕하는 거 보고 싶으면 변태인가요???(답정너 -
838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54:52>>836 헉ㅠㅜㅜㅜ신기해요 이런것도 있군요 우와.. 진짜 신기해요 겉표지부터 내부까지 엄청 세세해서...
>>837 아닙니다^ㅇ^ 왜냐면 저ㄷ...읍읍() -
839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56:25>>836 헉 저 지금 육성으로 미키 빙의해서 shit을 내뱉었는데.....헉씨 퍼펙해요 소름돋았어요..캡은 책임져라. 삼나무향 나는거랑 잉크가 덜마른 새빨간 속지가 엄청 찰떡이네요. 학술서 디자인도 찰떡이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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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57:44>>838 그웬 조만간 멘붕한다구요??(그웬주:아닌데요
>>837 어억 저만 그런거 아니죠??????8ㅁ8 저만 그런거면 구석에 제자리에서 좀 울려고 했는데 다행이네요! -
841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1:58:53>>835 앗 그리고 그이상.......그이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키 멘탈 제대로 붕괴되고 정신적으로 몰리면 나옵니다.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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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1:59:13>>840 ㅋㅋㅋㅋㅋㅋㅋ두번째 관문에서 멘붕~ 갑시다~!!(그웬:아니저기
흑흑 뻘하지만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싶네요.. 사랑니에 아수크림이 글케 좋다는데(합리화) -
843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2:00:04졸리신 와중에 캡틴이 궁전 수정해야된당께 하시는거 저만 귀엽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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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2:01:30>>838 사실 그웬도... 머법캐들 다 해보고 싶은데 캐붕날까봐(...)
앗 그웬 멘붕 두번째 관문 때 구경할 수 있을까요^p^??
>>839 헉 다행이다ㅠㅠ 이상한 나라 언급하시길래 넘 차분하게 구상한 게 마음에 걸려서 물어봤는데 잘맞는다니 너무 다행이구ㅠㅠㅠ
>>840 원래 캐붕은 어쩔 수 없는 필연!!(???) -
845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2:01:35>>842 앗 아슈크림.....그치만 지금 드시면 엄청 시리고 그러실텐데....88 그웬 멘붕이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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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2:03:32새벽 2시에 아이스크림... 매우 바람직하군요!! 그 얘기 하니까 야식먹고 싶다... 이미 양치질 다하고 잘준비 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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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2:03:45>>844 아니 이상한 ㄴ나라는 제 몹쓸 드립이였으니 잊으세요 레드썬(?) 차분한 느낌으로 구상되는게 더 알맞죠:) 글씨가 흐린부분.....은 뭐지?(캡:님 미키...님 캐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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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2:04:49>>844 성원에 힘입어 적극적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신남)
>>845 ㅋㅋㅋㅋㅋㅋ야호야호^ㅇ^~!(덩실덩실) 따흐흑 찜질이 되어서 시원한거 먹으면 조으다네요.. 문제는 이밤에 슬리퍼를 신고 편의점으로 쭐레쭐레 나가야하는 단점이.. -
849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2:06:12편의점이 멀지 않으시다면 다녀오셔라88 전 뜬금없이 푸딩이 땡기네요 기침 계속해서 그른가..(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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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2:08:26>>849 호호.. 조화요 핸드폰 소중히 쥐고 다녀옵니다.. 앗 요즘 gs에서 푸딩 1+1세트로 팔던데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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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2:08:32집앞에 편의점이 있다면 다녀오시는 게...!
>>849 앗 푸딩ㅠ 쁘띠첼 푸딩 맛있어요ㅠㅠ밀크 커스터드 푸딩 먹구싶다ㅜㅠ 목은 좀 괜찮아요??ㅠㅜ -
852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2:13:30>>850 8ㅁ8 ....(가고싶다는 열망)
(,_, (감기라는 절망)
>>851 목은 모르겠숴요...괜찮은거 같기두 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 아리까리해요(._.
앗 그웬주 다녀와요!!! 으아 자야하느니라....2시가 넘었어..... -
853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2:15:17MBTI검사에서...미키가 “용감한 수호자”
(ISFJ-t)가 나온 것에 대해 미키주의 기분을 서술하시오(0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엎기)
저는 기침이 좀 가라앉았기에 자러가요! 굿나잇!:)
-
854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2:16:20그웬주 다녀와요!!
>>852 아이구ㅠㅠ 빨리 나으셔야 될텐데ㅜㅜㅜㅜㅠㅠㅜ -
855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2:17:33ㅋㅋㅋㅋㅋ 우리 미키 수호자다!! 잘한다 잘한다!!!! 멋있다!!! 근데 진짜 어떤 부분에서는 맞는 것 같기도 해요:3
잘자요!! 굿나잇~ -
856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2:17:33앗 나을거랍니다! 다행히 목소리 잘나오고 기침도 좀 잦아들었어요!!!'^' 걱정 고마워요 캡틴!!!!(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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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전 2:18:06그럼 진짜루 굿나잇!!!
-
858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2:18:31핫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ㅠㅠ 쫀밤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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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2:19:02>>853 앗 그랬군요ㅇㅁㅇ!!(예측실패) 잘자요 미키주 굿나잇~! 좋은꿈 꾸어요!!
저도 내일 치과가 10시라 슬슬 자야할텐데 말예요^ㅁ^..(잠안옴 -
860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2:21:07앗...ㅠ 그웬주도 적당할 때 빨리 주무셔야 돼요ㅠㅠ 병원 예약 펑크내면 다시 잡기 힘들더라구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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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Murphy’s law◆jtUF9e64Xs (6373594E+5) 2018. 11. 3. 오전 2:23:39그리고 저도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잘자요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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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2:24:55맞아요 내일은 알바도 있으니..(왈칵) 그럼 저도 슬슬 들어가볼게요8▽8 캡도 좋은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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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전 2:25:23앗 나이스타이밍.. 잘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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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후 12:33:29끌올!'^'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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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Murphy’s law◆jtUF9e64Xs (2378194E+5) 2018. 11. 3. 오후 3:03:22갱신합니다!! 날씨가 진짜 좋아요!! 가을햇살이 너무 따뜻해 흑흑 나중에 집에 가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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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후 3:23:17오랜만에 날씨가 가을날씨다워요8ㅁ8 나중에 뵈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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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후 4:54:00아 제발 플리즈...난데없이 어딜가야하는 상황을 만들지 말락우................. 이벤트 좀 참여하작우.....(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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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Murphy’s law◆jtUF9e64Xs (6188074E+5) 2018. 11. 3. 오후 5:35:43오늘 진행이 있다구요....? 해야되나요 진행..?(디나이얼 캡틴 되어벌임
갸아야악 일단... 집에 가서 봅시다... 만약 진행한다면 나 한식대첩 봐야되서 9시 15분부터 출첵받아서 30분에 시작하고 10시 반에 끝낼거임ㅠㅜㅡㅜㅠ -
869 미키주 (3274569E+5) 2018. 11. 3. 오후 5:44:07과연 열시반에 끝낼 수 있을것인가'^' 아니 캡 한식대첩에 이벤트를 미루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따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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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9: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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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알렉스주 (7188017E+5) 2018. 11. 3. 오후 9:21:08저요,,, (현생에 치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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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9:28:50알렉스주 체크되었습니다!! 아앗 알렉스주 보상 드려야하는데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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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9:34:06알렉스 보상
트릭 오어 앤서 츄잉검
물음표가 새겨진 호박빛깔의 동그란 껌. 껌을 씹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에게 질문을 하면 상대는 무조건 진실만을 말하게 된다. 질문의 종류는 예/아니오로만 대답할 수 있는 있는 것만 가능하다.(3회 한정) -
874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9:36:09-미카엘라의 숫자는 4, 숫자가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달의 세계에 가깝습니다.
-나머지 인물들은 변화가 없습니다. -
875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9:38:46스토리 정리가 끝나고 보상과 달세계 태양세계 정산이 끝날 때까지 알렉스주만 계시군요!
선택지로는 1인 진행과, 존버하며 잡담이 있습니다....(털썩,, -
876 미키주 (6775636E+5) 2018. 11. 3. 오후 9:44:42짧진행이면 저도 있스므니다.....만 중간 증발이 농후.....
-
877 알렉스주 (7188017E+5) 2018. 11. 3. 오후 9:46:13고맙습니다 캡틴!!!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잠시만요... 저도 간당간당해서... -
878 미키주 (9521028E+5) 2018. 11. 3. 오후 9:46:31숫자 증가인데 변함이 없다라........(흐릿
-
879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9:46:56공지
-두번째 관문 룰은 내일 일요일에 공개됩니다.
-월요일에는 진행이 없습니다.
-내일 진행은 미리 참여인원을 받으며, 저녁 8시까지 참여인원이 저조할 경우 취소됩니다.
-엔딩 날짜가 다음주 금요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두 번째 관문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목요일에 최종관문 진행, 금요일에 엔딩이 날 예정입니다. -
880 미키주 (9521028E+5) 2018. 11. 3. 오후 9:48:13앗 공지 숙지했습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
881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9:48:15사실 저도 일정에 치이는 중이여서 고통이라.... 진행해라면 하겠는데.... 으어어.... 잡담이 나을수도 있겠어요....
-
882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9:48:29미키주 어서와요!!
-
883 미키주 (9521028E+5) 2018. 11. 3. 오후 9:48:57존버하며 잡담합시다"*
갸악 캡 죽으시면 안돼요!!!!!!!8ㅁ8(뽀다담) -
884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9:53:18존버.... 모두 힘내요 우리 존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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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알렉스주 (795472E+57) 2018. 11. 3. 오후 9:55:08공지 확인했습니다!!! 사실 몸이 쬐까 안 좋아서... 어찌될지 모름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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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9:57:54아앗 알렉스주 몸이 안좋을 때는 무리하는 거 아니랍니다!8888 들어가서 푹 쉬시고 참여에 의무감을 가지지 마세요ㅠㅠㅜㅜㅠㅜ 솔직히 진행이 없는 날이면 저도 편히 쉴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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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알렉스주 (795472E+57) 2018. 11. 3. 오후 9:58:51예 우리존재 파이팅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오늘은 푹 쉬고 다음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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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10:02:23네!! 알렉스주 들어가서 푹 쉬어요!! 좋은밤 보내요~~(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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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미키주 (9521028E+5) 2018. 11. 3. 오후 10:04:52알렉스주 푹 쉬세요88 (부둥)
맞습니다!!!! 아플때에는 무리하지 않는게 좋아요!!!!!'^' -
890 Murphy's law◆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10:12:28맞아요 흑흑... 저는 멘탈이 아프네요... 왜 시트가 안들어올까.. 아직 3분의 1밖에 진행안됐는데... 이게 다 캡이 능력이 모자란 탓... 흑흑흑ㅠㅜ 쉬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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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미키주 (9521028E+5) 2018. 11. 3. 오후 10:14:40아앗 캡틴....8ㅁ8 쉬고 오시구 멘탈이 아프시면 안돼요.....(뽀담) 저도 나중에...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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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그웬주 (2950384E+5) 2018. 11. 3. 오후 11:42:58알바르을 마치고 그웬주가 갱신합니다!! 앗 화목 진행이라니.. 마침 두날 다 일정이 없어요^ㅇ^! 그치만 캡틴의 멘탈이 아픈 것은 슬픈 소식이네요ㅠㅅㅜ.. 당연히 절대 그렇지 않아요 캡..(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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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Murphy’s law◆jtUF9e64Xs (0048721E+4) 2018. 11. 4. 오후 12:51:11갱신합니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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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미키주 (7009284E+5) 2018. 11. 4. 오후 1:30:08갱신합니다......(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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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미키주 (507989E+56) 2018. 11. 4. 오후 8:30:58'^'끌올 갱신해요....(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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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알렉스주 (6724011E+5) 2018. 11. 4. 오후 8:53:41(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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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미키주 (507989E+56) 2018. 11. 4. 오후 8:57:18알렉스주 안녕하세요(굴러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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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알렉스주 (6724011E+5) 2018. 11. 4. 오후 9:21:28미키주도요...! (데구르르르)
그리고 캡틴은 쓰담쓰담...! -
899 미키주 (507989E+56) 2018. 11. 4. 오후 9:31:24캡......(뽀다담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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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그웬주 (6585835E+5) 2018. 11. 5. 오전 12:41:15집에 돌아와서 갱신해요88! 올라가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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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Murphy’s law◆jtUF9e64Xs (6925118E+5) 2018. 11. 5. 오전 1:09:09갱신합니다.. 모두 위로 감사하고!!(맞뽀다담
어제 많이 바빠서 룰 올리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저번처럼 어렵지는 않을테니 오늘은 꼭 올리겠습니다! 화요일은 진짜 동심의 세계로 가는 그런 이벤트니 저번 같은 걱정말고 마음 편하게 참여해주세요^ㅁ^ 쫀밤쫀꿈 되세요~ 굿나잇~ -
902 미키주 (4353463E+5) 2018. 11. 5. 오후 12:24:53알겠습니다 캡!'^'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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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Murphy’s law◆jtUF9e64Xs (7880863E+4) 2018. 11. 5. 오후 5:05:21갱신합니다... 집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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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그웬주 (2602923E+5) 2018. 11. 5. 오후 6:58:11저녁먹구 갱신합니다! 저도 이제 집가네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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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알렉스주 (3432152E+4) 2018. 11. 5. 오후 7:04:11갱신이에요! 집간다!!!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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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Murphy’s law◆jtUF9e64Xs (3802329E+4) 2018. 11. 5. 오후 7:10:38모두 집에 조심해서 오세요~
저는 드디어 집입니다 밥먹고 와서 과제하는 중에 룰 올리면 되겠다.. 으너어오아어ㅏㅠㅜㅠㅜㅜㅠ -
907 그웬주 (2602923E+5) 2018. 11. 5. 오후 7:37:52앗 과제.. 저도 과제..88 파이팅이예요 우리ㅠ-ㅜ 집가면서 갱신합니다아!
-
908 미키주 (2121266E+5) 2018. 11. 5. 오후 7:53:58살려줘........(털썩)
잠시 갱신하고 가요! -
909 마틸다주 (1871427E+5) 2018. 11. 5. 오후 9:04:11어예 시트 통과됐다! (폭죽(윈드밀(둠칫둠칫
가족인듯 가족아닌 가족같은 아이가 되겠습니다 어어 정주행하다 보니까 저자리에 마틸다가 있었다면 저지를 행동이 가족인듯 가족아닌 가조...ㄱ받침 아닌 ㅈ받침이 될거 같아서 이벤마다 구석에서 원산폭격 할거같은 미래가 보이지만 모 어때여 마틸다가 욕탱커하면 되니까 머법관이들 하고싶은거 다 해...
-
910 그웬주 (6585835E+5) 2018. 11. 5. 오후 10:26:42앗 마틸다주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머법의 강철멘탈(??(을 노리고 있는 그웬입니다^ㅇ^ 반가워요 반가워!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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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마틸다주 (1871427E+5) 2018. 11. 5. 오후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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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전 12:16:18아니 마틸다줔ㅋㅋㄱㄱㅋ당신ㅋㅋㅋㅋㅋㄲㅋ 벌써 느껴져요 그웬의 소소한 마이웨이로는 마틸다에게 명함도 내밀수없어(?)
아잇.. 또 새롭고 확실한 캐릭터성의 아이가 들어왔군요 내일 있을 이벤트^-^..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혼파망(캡:예?) 이벤트가 아주 기대가됩니다~! -
913 Murphy’s law◆jtUF9e64Xs (5671874E+5) 2018. 11. 6. 오전 12:17:54마틸다주 곰방와!!!!(빵빠레
어서와요ㅠㅠㅠㅠ 이런 누추한 곳에 쇤네가 마련한 건 없지만 잘 있다가시라오,,
아 아니 왜 과제가 끝나질 않죠(쓰러짐 -
914 Murphy’s law◆jtUF9e64Xs (5671874E+5) 2018. 11. 6. 오전 12:18:10앗 그웬주 어서와요!!
-
915 Murphy’s law◆jtUF9e64Xs (5671874E+5) 2018. 11. 6. 오전 12:19:52어아ㅏㅏ악 진짜 어쩌지 과제 끝내자마자 바로 룰정리 올리고 마지막 캐붕점검을 막기 위해 캐릭터마다 책버전 물어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시간이..! 이렇게 된 이상 과제를 던진다!!(???) 빨리 써서 오겠습니다
-
916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전 1:42:35Murphy's mind
두 번째 관문,
머피 가의 아이들은 숲 중앙에서 ‘기억 너머로 넘어가는 문’을 통해 기억의 궁전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곳은 숲과 연관된 이들의 기억이 모여있는 장소로, 숲에 들어온 아이들의 기억 또한 이곳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기억은 숲의 수집가 영향을 받아 조금씩 뒤틀려있는 상태입니다. 과연 아이들은 여기서 기억의 해답을 찾고 무사히 나갈 수 있을까요? -
917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전 1:45:14
중앙의 작은 홀에는 레코드판과 벽에 걸린 작은 그림, 커다란 관, 그리고 각자의 이름이 적힌 책들이 꽂혀있는 책상이 있습니다. 책상의 책을 읽다보면 비어있는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이 여백에 사실관계에 맞는 내용을 기입하여 채워넣는 게 이번 관문을 통과하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책이 꺼내지면 그 아이는 잠에 들게 됩니다. 잠에 든 아이를 관에 눕히고 관 뚜껑을 닫으면 홀에 있던 문이 열리면서 잠에 든 아이의 기억의 궁전이 열리게 됩니다.
-기억의 궁전을 조사할 수 있는 시간은 하나당 30분으로 제한됩니다. 30분이 초과되면 기억의 궁전 조사를 끝내지 못했더라도 중앙홀로 돌아오게 됩니다.
-기억의 궁전 조사를 끝마치면 이름이 적힌 책이 열리게 됩니다.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책이 열리지 않습니다. 책을 펼쳐 여백이 있는 문장을 사실 관계에 맞게 기입하면 됩니다.
EX) 루니는 □□□□ □다. →루니는 특이하게 운다.
-알맞은 내용을 적었다면 관의 문이 열리면서 아이가 다시 깨어납니다.
-그러나 틀린 내용을 적었더라면 레코드판에서 나오는 음악소리가 바뀌며 기억의 궁전에 갔던 멤버 중 한 명의 상태가 무작위 저주에 걸린 상태로 바뀌고, 관에서 ???가 대신 깨어나며 악몽의 궁전이 열리게 됩니다.
-악몽의 궁전에서 제한 시간(10분) 내에 문제를 찾아서 풀면 저주가 풀리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 상태로 계속 문제 풀이를 진행해야합니다.
-알렉스가 지닌 트릭 오어 앤서 츄잉검은 관에다 대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든 아이들의 문제를 다 풀면 관문이 끝나게 됩니다. -
918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전 1:46:41질문
Q.유사답안 인정해줍니까?
A.네. 근데 너무 끼워맞추기 식이면 인정 못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Q. 관에서 자고 있는 사람은 힌트를 못주나요?
A. 알렉스의 아이템에 대답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못합니다. 오너도 입이 간지럽겠지만 조용히 있어야합니다. 쉿.
Q. 순서는?
A. 오는 사람들을 보고 결정해야겠지만 아마도 미키-그웬-알렉스-젬마-마틸다 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관뚜껑에 바늘이 달려서 틀린 답안을 적으면 안에 있는 애가 찔리고 그러나요?
A. 이번에 그럴 일은 없습니다! 잠자는 아이는 안전합니다. 다이죠부. -
919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전 2:37:08
책의 생김새
마지막으로 기억의 궁전에 캐릭터 붕괴가 있을 것을 염려해 각자 캐릭터 책의 디자인을 점검받도록 하겠습니다.
미카엘라-시계토끼
책 >>826 –문제 없음 확인
그웬-유령신부
은색의 부드러운 재질의 표지. 바람 부는 곳에 놔두면 아주 옅게 백합향이 난다. 귀퉁이마다 금박이 박혀있다.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한 빛이 난다. 맨 첫장 속지에 은색 펄로 사인이 적혀있는 게 특징. 책을 열면 안에서 깃털이나 눈꽃이 떨어질 때가 있다. 책 안에는 파스텔 톤의 삽화가 가득하며, 시적인 문구가 길고 예스러운 폰트로 그림 옆에 간간히 곁들여져 있다. 내용은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장문시가 주를 이루지만 밤이 되면 내용이 바뀌며, 새벽이 되면 책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난다는 속설이 떠돈다. 너무 오랫동안 서가에 방치하면 색이 시들 듯 서서히 어두운 색으로 바뀐다.
알렉스-웨어울프
하드커버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두꺼운 갈색 양장책. 케이스에서 꺼내들면 오래된 양장피 향이 난다. 표지는 딱딱하고 무게감 있는 가죽이다. 속지 또한 두껍고 날카로우나, 절대 손가락이 긁혀서 다치거나 할 일은 없다. S자가 적힌 무지개색 가죽 책갈피가 딸려있다. 책갈피가 자주 옮겨다니는 편. 잡학적인 상식이 기본적으로 적혀있으며, 그 밑에 단정하고 안정감을 주는 필기체가 사족과 지식을 곁들여서 메모를 채워놓았다. 붙어있는 메모지 또한 많으나 가끔 어울리지 않는 엉뚱한 모양(하트, 다이아몬드, 토끼)의 메모지가 붙어있기도 한다. 책이 무거워서 높은 서가에는 절대 꽂을 수 없다.
마틸다-???
퀼트를 이어붙인 듯 자유분방한 표지. 패브릭 소재가 부드러우면서도 거칠다. 표지 안쪽에 콜라주처럼 스티커가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온갖 이름들이 잡지 스티커에 뒤섞여 잔뜩 붙어있다. 속지 또한 색이 제각각이며, 어떤 속지는 모양까지 일정하지 않고 제멋대로 잘려있다. 속지들 중에 접혀있는 부분이 많아서 펴려면 책에게 정중하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 함부로 펴려고 했다가는 책이 아예 닫혀버린다. 내용은 일기에 가까운 산문이다. 페이지마다 인쇄 폰트가 바뀔 때가 많다. 서술자의 말투가 다소 수다스럽고 수기의 내용이 자주 갱신된다. 책을 다 읽을 때마다 새콤달콤한 향이 난다.
여기서 좀 에바다 캐릭터성에 맞지 않다 싶으면 바로 클레임을 걸어주세요. 학교에서라도 빨리 궁전 설계를 수정하겠습니다.
마틸다주는 마틸다가 했을 때 어울리는 할로윈 분장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920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전 2:43:43과제를 안해서 큰1 이제부터 밤새서 과제를 끝내야만..
내일은 일찍 모일 수 있으면 최대한 일찍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7시 반까지 모이는 걸 목표로 하죠... 안 돼면 8시까지 모이도록 하고...
마틸다주의 합류에 의해 원래 릴레이 식의 룰이 전체적으로 돌아보고 오는 형식의 서술형으로 바뀌었습니다. 부디 마틸다주가 참여하실 때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편함과 재미를 느끼면 좋겠네요^ㅁ^
이번 관문은 쉽게 설명해서 문제가 스펀지 형식입니다. 캡틴은-네모-다-(스펀지 아저씨 목소리
캡틴의 중이병 취향을 다 때려박은 관문이라 제가 더 기대가 되는군요(두근두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해주시구 오늘 저녁에 보겠습니다 잘자요 굿나잇~ -
921 알렉스주 (4489457E+5) 2018. 11. 6. 오전 8:07:09정답! 캡틴은 [멋지]다!!
아하 룰이 그렇군요...! (이해 중) 책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랜절) -
922 마틸다주 (3677129E+5) 2018. 11. 6. 오후 1:21:58머에여 책 머리를 강타할 수 있는 일반기구지만 가슴을 강타하는 흉기구. 연금술 필요하다...저거 진짜 만들 금손 없나요 계좌 불러여 갖고싶다...(심장 부여잡
앗챠 그리고 마틸다 책은 수다수러운게 맞는데 뭔가...마틸다주 같은 수다스러움은 아니고 신랄한? 퉁퉁거리는? 말 많게 안 보이는데 실상 말 많은? 그런 수다스러움 잡고 있고요. 향도 새콤달콤보단 우디계열 향인데 어딘가 톡 쏘는 향에 가깝다고 봐요. 패츌리? 아키갈라? 같은 (캡: 뭐라는거에요
헐랭 저 같은 찌그래기를 위해 일케 신경을 써 주시다니...져아 나대다가 상태이상에 걸리는거야! (머법관들: 님은 가마니써요
마틸다 코스튬은 마녀로 할게요~
그럼 님들 있다가봐요 쪽 '3' -
923 Murphy’s law◆jtUF9e64Xs (7283945E+6) 2018. 11. 6. 오후 2:29:10인간승리다.. 과제 다 하고 학교에서 썩어가는 중이에요 갱신해요(털썩
>>921 확인했습니다!:)
>>922 아아앗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시트만 보고 캐릭터성을 착즙하려던 캡의 최후... 그 수다스러운 부분은 시트 형식이 다 대사형식으로 처리되어 있길래... 확인했고 수정하겠습니다(식은땀
향은 허니시나몬처럼 달달한데 톡 쏘는..? 그런 거 생각했는데 조금 달랐군요 죄송합니다... 빠른 수정을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도게자
코스튬 확인했습니다! 나중에 봐요! -
924 미키주 (6281432E+5) 2018. 11. 6. 오후 3:39:14마틸다주 반갑습니다. 몹시 늦은 인사드리옵니다... 머법관들의 유리멘탈(?)을 맡고 있는 미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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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알렉스주 (8004173E+5) 2018. 11. 6. 오후 3:58:54마틸다주 안녕하세요!! 비설 아직 안털림을 맡고 있는 알렉스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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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미키주 (6281432E+5) 2018. 11. 6. 오후 4:04:05다들 오늘 이벤트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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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알렉스주 (8004173E+5) 2018. 11. 6. 오후 4:04:36넵!! 좀 늦을지도 몰겠지만 암튼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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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마틸다주 (161203E+54) 2018. 11. 6. 오후 5:24:32>>923 노노노노노ㅗ논 이게 다 캡틴 궁전으로 갈리기 전에 시트부터 캐입해서 방향성을 찾자 대화체 가자! 로 시트를 낸 마틸다주가 나쁜겁니다. (무릎꿇
플레이 하지도 않았는데 이걸 착즙해낸 캡 리스펙이야...마틸다 스윗하게 봐주시는거 같아서 주먹울음했구. 호에엑 캡 말대로 시나몬계 향도 떠올리긴 했는데 얘랑 매칭했을때 시나몬이 너무 따뜻하지 뭐에요? 잘가 시나모뉴ㅠㅠ
핫 연옌 또 봤어! 따도녀 미키랑 천재 알렉스야! 안녕하세요 약속된 트롤 마틸다주에요 만나서 도키도키 이거 들려여? 캔유삘마핥빝? -
929 미키주 (6281432E+5) 2018. 11. 6. 오후 5:27:25아니 따도녀 순간 뭔가 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옌은 그웬과 알렉스가 연옌입니다. 둘이 다해() 마틸다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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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그웬주 (3699039E+6) 2018. 11. 6. 오후 6:37:35그웬주가 잠깐 갱신하구갑니다!!
>>919 ㅠㅜㅜ아아아니 캡틴.. 당신최고예요ㅠㅜㅜ쪽쪽(캡:????) 넘좋아요 흑흑ㅠㅜ.. 문제되는 부분 없습니다 꼭 선물받은 것 같은 느낌이예요 감사해요ㅠㅡㅜ!!
일곱시반이군요 알겠습니다 시간 맞춰 오도록할게요~!
>>929 ㅋㅋㅋㄱㄱ아닛 그리고 호로록 사라지려다가 이상한 문구를 봐서() 미카엘라가 짱입니다 천사님 짱짱(도망) -
931 미키주 (0996031E+5) 2018. 11. 6. 오후 7:06:36>>730 하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이름만 천사일뿐입니다....
시간 맞춰서 오도록 할텐데 쬐끔 늦을 수도 있어요......ㅠ^ㅠ 보쿠 이제 집에 간다..... -
932 그웬주 (4510689E+5) 2018. 11. 6. 오후 7:11:17저도 집가면서 갱신해요ㅎㅅㅎ! 저역시.. 집가서 후딱 밥먹고 그러면 아주조금 늦을수도 있을것같네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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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미키주 (0996031E+5) 2018. 11. 6. 오후 7:12:13그웬주.... 고생하셨구...... 8시에 커트라인 맞출 수 있을까......() 아아무튼 멀미인지라 귀가해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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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Murphy’s law◆jtUF9e64Xs (8036453E+5) 2018. 11. 6. 오후 7:13:18다들 조심해서 와요... 으어야ㅏ어ㅏ 삼일 동안 5시간밖에 못잤더니 눈앞이 핑피ㅣㅇ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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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7:25:22준비 옼케이! 아닛 수면시간은 철저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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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그웬주 (9477062E+5) 2018. 11. 6. 오후 7:26:01ㅠㅜ미키주 안전건강귀가 하시구 이따봐요!!
캡은 3일에 5시간 수면이라니 이게무슨일..ㅠㅜㅜ 이게 다 과제의 해로움때문이예요ㅠㅡㅜ... 거의 밤샌 수준인데 괜찮아요...?(어깨 주물주물.. -
937 미키주 (3093293E+6) 2018. 11. 6. 오후 7:26:52아니 캡 괜찮으세요????8ㅁ8
7시 반은 무리......(털썩) 8시에서도 조금 더 늦을 거 같구 그래요.....8ㅁ8 미리 말씀드려요.... -
938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7:29:13믹히주 이따봐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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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7:30:41숨은 붙어있습니다 다들 걱정 고마워요....
넵! 그러면 일단 8시까지 기다려보도록 하죠!!! 괜찮으니까 천천히 오세요^ㅁ^ -
940 알렉스주 (7708388E+5) 2018. 11. 6. 오후 7:42:38여덟시까지 못맞출거같아요 학원쓰... ( ; - ; )
앗 그리고 알렉스도 알렉스주도 천재 아니다 헛똑똑이다,,, (...) -
941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7:47:37아고고ㅠㅠㅠㅠ 그럼 8시에 모이는 인원 보고 이벤트를 할지 말지 정해야겠군요ㅠㅠ 괜찮다면 오늘 좀 늦게 진행해도 괜찮으니까 다들 스케줄 보고 진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죠ㅠ 학원 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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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8:02:07지금시간은 여덞시 이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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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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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8:02:34마틸다주 체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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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8:03:49어예 자동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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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미키주 (1707727E+6) 2018. 11. 6. 오후 8:06:51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가는길이애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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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미키주 (1707727E+6) 2018. 11. 6. 오후 8:07:41일단 미리 쳌해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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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8:08:46급하게 오지 않아도 괜찮ㅇ아요ㅠㅠ 그저 조심히만 오세요ㅠ 안 되면 내일 해도 괜찮으니가... ㅜㅠ 캡 너무 피곤해서 10분만 쉬고 와서 출첵 마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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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8:09:09미키주 체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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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8:11:24아구 늦어서 죄송해요88 저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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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8:14:21미키주랑 캡 천천히 봐요//
그웬주 어서옵셔! -
952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8:16:52안녕하세요 마틸다주 '▽'!! 캡이랑 미키주가 오실때까지 그럼 마틸다 시트를 다시 한번 읽고 있어야겠네요!(마틸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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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8:17:18앗 그리구 내일은 제가 일정을 잡아버려서리..88......... 내일 진행한다면 참여하기 어려울것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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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8:24:32>>952 훗 이것이 늅의 이점인가 (그웬주: 아뇨 네 시트 개발새발이라 안 읽혀서 그래요
여기에서 tmi! 시트 말투는 친구에게 말하는 마틸다식 대화체에요. 그래서 캡이 수다스럽게 봤을거야... (머리박
저도 내일은 좀 올랑말랑해여 흙흙...문제없음 제대로 시간맞춰 올 수 있는데 안 풀리면 아예 못 오는 거시다ㅠㅠ -
955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8:29:03>>954 아닠ㅋㅋㅋㅋㅋㅋㅋ 늅의 이점도 아니고 개발새발(..)이어서도 아니고 마틸다가 귀여워서라고 합시다 찡긋^ㅇ^(마틸다주: 소름돋아요
앗 그렇군요 꿀팁.. 마틸다와 친구가 되면 종알종알 얘기하는 마틸다를 볼 수 있다(메모)
저도 갑작스럽게 회의가 잡혀버리어서 흑흑..88 쨀수있긴...하지...만..() -
956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8:30:01막간 질문이나 해볼가'▽'(??) 마틸다 미들네임에 S는 무어의 약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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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미키주 (4509339E+5) 2018. 11. 6. 오후 8:38:50앗 캡틴 진행이 힘드시다면 무리하지 안흐셔도 되는데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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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8:38:51>>956 호에엑 그웬주 날카로워 설정 핵심질문이야...S가 뭐냐면요 읍읍! 읍읍읍읍! 미들네임이 설정 일정이상 주주님이신데 이게...어 당신 누구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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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8:39:58미키주 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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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미키주 (2514966E+5) 2018. 11. 6. 오후 8:42:45아닛 귀여운 마틸다주 안이심미까!!!'^' 제가 오긴 왔는데요........버스를 잘못타서 택시를 탔는데 길이 막히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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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8:44:59>>958 ㅋㅋㅋㅋㅋㅋ아앗... 핵심을 캐내서 마틸다의 기억의 궁전을 빠르게 돌파하려던 내 계략이(???) 아쉽네요 아쉬워..(스르르)
>>960 아고 가끔은 지하철보다 택시가 더 느리더라구요ㅠㅜㅜ 흑흑.. 저녁시간이라 길이 막히는가.. -
962 미키주 (2514966E+5) 2018. 11. 6. 오후 8:45:50그웬주 안녕하세요:> 넵....왜일까요.... 왜 막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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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8:49:30>>962 멀미한다고 하셨는데 어지럽겠어요8-8 아구ㅠㅜ.. 그래도 집까지 많이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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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8:51:14>>960 억 저 귀여워요? 울 엄빠도 나 안 귀엽다 그랬는데 미키주가 귀엽다 그래써 아싸 파워당당 말할 쑤 이따 저 기여어! (미키주: 아 괜히 말했다
퇴근시간에는 쟈철이 더 나을 수 있죠 그 있잖아요 주말 시위 있을때 버스택시 탄다 그러면 다들 뜯어 말리는 그런거... (죽은눈
>>961 으잌ㅋㅋㅋㅋㅋ그치만 저도 그웬 궁전 어케하나 열심히 굴리구 있구...근데 구르기만 하고 있어요 데굴데굴데구르ㅡㅡ -
965 미키주 (2514966E+5) 2018. 11. 6. 오후 8:51:56넵 집까지는 꽤 많이 왔습니다!:> 예에!!!! 일단 안전 귀가 후에 다시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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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미키주 (2514966E+5) 2018. 11. 6. 오후 8:53:16>>964 뭐죠 이 찰진 비유는?????() 마틸다주 구몬하셨어요???(마틸다주:뭐래요
마틸다주 귀여우세요!!!!!'^'
아무튼 약 10분....? 15분 뒤에 뵈요! -
967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8:54:20조심히 도착해요 미키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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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9:00:57>>964 마틸다주가 굴러간다 어떻게 할까^-^....? 1얼른 달려가서 잡아일으킨다. 2눈밭에 굴려서 귀여운 눈사람을 만든다. 답은....2.....(희번뜩)
>>966 네 미키주 조심히 오셔요''!! 안전-건강-귀가! -
969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9:07:07>>968 호에에에에ㅔㄱ 마틸다주 마틸다주 아니라 올라프 됐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남기지 않겠다! -
970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9:18:56>>969 최고야 마틸다주 할로윈 분장 마녀도 해주시고 올라프도 해주세요^ㅇ^(??) 꼬불꼬불 빨간머리 꼬마 눈사람...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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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9: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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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알렉스주 (7068836E+5) 2018. 11. 6. 오후 9:34:05(슈퍼 데구르르 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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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9:36:37아니 잠까마맘ㄴ 잠든 사이에 이런 일이,, 미키주 아직 집에 도착 안하셨구나... 그웬주 체크되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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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9:37:10앗 알렉스주 아서와요! 체크할 건가요?? 근데 지금 시작하면 시간이 너무 애매하고...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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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미키주 (0732519E+5) 2018. 11. 6. 오후 9:38:57캬악!!!집..집이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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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9:41:01캡 좀 괜찮아요?
알렉스주 안녕하시고 미키주 잘 오셨어요! -
977 미키주 (0732519E+5) 2018. 11. 6. 오후 9:41:14아앗 시간이 애매하군요... :3 집오다가 하늘을 보고 감탄하다가 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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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9:41:36앗 미키주 알렉스주 캡 다들 어서와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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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9:41:52미키주 어서와요!! 지금 그럼 대부분 다 온 건가요?? 시간을 계산해보면 어 늦어도 11시 반까지 끝내야되는데 가능할 것인가...(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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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미키주 (0732519E+5) 2018. 11. 6. 오후 9:42:37시간이... 가능할까요.......(동공지진)
다들 안녕하세요!!! -
981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9:43:03>>976 조금 자고나니까 머리가 좀 개운해져서 괨찬ㅍ습니다!! 다이죠부!
>>977 아이고오ㅠㅠㅠㅠ 발목 찜찔라도 빨리...! ;ㅁ; -
982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9:43:32앗.. 으음 그렇군요 시간은 캡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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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미키주 (0732519E+5) 2018. 11. 6. 오후 9:43:53캡 괜찮으셔서 다행이구....8ㅁ8 제 발목은 엄.... 괜찮을 겁니다.......() 다이죠부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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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9:44:42흑흑 발목 한번 삐면 오래가요ㅠㅅㅜ 조심조심 하셔라..(주물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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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9:45:13믹히주 자고 일어나도 안좋으면 내일 병원가여 병원 (엄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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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미키주 (0732519E+5) 2018. 11. 6. 오후 9:47:03(그웬주의 주물주물에 송구해짐) 아아니 제 발목은 괜찮습니다......8ㅁ8 꺄악 머법관분들 모두 친절하시구...
순간 믹히주가 누군지 고민했지만()
아알겠습니다!!! -
987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9:47:33일단 시간 맞춰서 다 모이는 게 힘든데다가 모처럼 다 모이고... 금요일에 엔딩이 예정되어있으니까 여러분 일정만 괜찮다면 진행하고 싶습니다... 물론 오늘 11시 반까지밖에 시간이 안난다는 점이 걸리긴 하는데 내일 다들 바쁘다고 하시니... ;ㅁ; 다들 문제 없다면 지금이라도 이벤트 시작하고 싶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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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미키주 (0732519E+5) 2018. 11. 6. 오후 9:48:51핫 저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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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9:49:20>>987 앗 저는 좋아요 컨디션 좋기도 하구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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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9:49:57저도 괜찮앙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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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미키주 (0732519E+5) 2018. 11. 6. 오후 9:50:21그그리고 일단 새판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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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9:50:42좋습니다!! 그럼 미리 새어장 세우고 와서 진행 시작하도록 할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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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9:54:49네 이번판이 열개도 안남아부렸네요^ㅠ..! 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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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미키주 (2962646E+6) 2018. 11. 6. 오후 9:55:10넵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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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9:56:42드디어 숫자를 멀쩡하게 세운 판이 등장했습니다!! 빨리 갈아버리고 다음판에서 진행하도록 합시다...(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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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미키주 (1610592E+5) 2018. 11. 6. 오후 9:57:49아앗 캡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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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9:58:03아아아ㅏ앙ㄱ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억의 궁전,,, 이렇게 오너들 앞에서 멋대로 만들어도 되는 걸까... 이번 관문은 그야말로 캐붕으로 만들어진 선동과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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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마틸다주 (0008499E+5) 2018. 11. 6. 오후 9:59:07자신을 가져요! 제 리스펙 못 보셨나며...짜시기 까다로웠을텐데 침 질질 흘렸자나여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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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Murphy's law◆jtUF9e64Xs (724437E+61) 2018. 11. 6. 오후 9:59:13그리고 11월 9일 엔딩인데 이번에는 그걸 수정을 안했네요... 0레스... 캡은 마지막까지 빠가사리였으며... 여러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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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미키주 (1610592E+5) 2018. 11. 6. 오후 9:59:17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습니다! 원래 본인캐 본인이 하는 것 보다 남이 하는 게 더 찰떡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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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그웬주 (4508457E+5) 2018. 11. 6. 오후 9:59:50앗 조아요 어서 이 판을 터트리죠^ㅇ^! 후후.. 캐붕 좋아요(??) 캐붕이라면 어차피 상극하면서 필연적으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