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0817215> [커플/1:1/NL] 연리지; 자비와 왕관 2:: (1001)
헤세드주
2018. 10. 29. 오후 9:46:45 - 2020. 10. 15. 오후 8: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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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헤세드주 (4791954E+5) 2018. 10. 29. 오후 9:46:45
-1:1 커플스레입니다.
-기본 설정은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위키 주소: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A%B9%EC%88%98%20%EC%88%98%EC%82%AC%EB%8C%80%20%EC%9D%B5%EC%8A%A4%EB%A0%88%EC%9D%B4%EB%B2%84
-그 외에는 상황극판 기본 규칙을 따릅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더욱 소중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선이 가득한 네가 다른 무언가가 생겼군요. -
1 헤세드주 (1787803E+4) 2018. 11. 5. 오후 2:40:56이것이 새 판입니다!!!XD 왜째서 이리 밀려쪙...(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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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헤세드- 타미엘 (1787803E+4) 2018. 11. 5. 오후 2:50:42"덧씌운다면, 타미엘 만의 미적 감각이 잔뜩 들어간 것이 완성되겠어요"
능청스러운 타미엘의 말에 헤세드가 살짝 미소를 지으려 하면서 대답했다. 그녀만의 미적 감각이 가득 있는 것도 좋았던 것이다.
"타미엘은 손재주가 좋으니까요."
우주 사탕, 그녀가 선물했던 몇몇 조각을 떠올리던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끼워줄 수 있냐는 타미엘의 물음에 고개를 조심히 끄덕이던 헤세드는 그녀의 손을 조심히 잡으려 했다.
"역시.. 손이 엄청 고와서, 굉장히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조심스럽게 왼 손 약지에 반지를 끼우던 헤세드가 긴장한 듯 타미엘을 올려다봤다. 결과가 걱정이 되는 모양이었다. 그리곤 다시 반지 하나를 손에 쥐었다가 그것을 타미엘에게 건네듯 내밀었다.
"타미엘도, 저...한테 끼워줄 수 있나요...?"
두근거리는 듯 헤세드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갸아아아아악 날려버리지 마 내 손가락아8ㅁ81!!!! 답레 올리고.. 눈이 잠시뻑뻑해서 쉬고 올게요:3 -
3 타미엘-헤세드 (176348E+51) 2018. 11. 5. 오후 3:41:05"미적 감각이 잔뜩 들어갈지도 모르고.."
다른 게 들어갈지도 몰라요? 라고 농담스럽게 말한 뒤 부드럽게 웃었습니다.
"손재주..는 보통일지도요?"
아무래도 연습을 통해 커버한 부분이 좀 있으니..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런 연습 등을 한 것도 기본적인 게 있어야 하긴 하니까요. 라고 생각하면서 부드럽게 웃으려고 합니다.
끼워주려는 것에 손을 내밀었습니다만은 반지가 조금 헐렁합니다. 그렇지만 엄청 많이 헐렁거리거나 그래서 손 아래로 하면 바로 빠지는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살짝 헐렁하긴 해도.. 막 빠져버릴 정도는 아니네요.. 이 정도면 아마 무료로 줄여줄 거라고 생각해요?"
살짝 돌아가다 보면 보석이 손바닥 쪽으로 갈지도 모르겠다고 농담처럼 말하면서 헤세드가 건네듯 내민 반지를 들고는 조심스럽게 끼워주려고 합니다.
//끼워주는 거 좋아워...(햅삐) 여담이지만 테스트 결과에서 약간 헐렁이라서 해봤어요? 새 판에서 갱신하고.. 좀 쉬어야겠네요.. -
4 헤세드- 타미엘 (9542191E+5) 2018. 11. 6. 오후 4:45:45"다른 것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타미엘의 말에 헤세드가 킥킥 웃으면서 대답했다. 다른 무언가가 무엇인지 상상도 못하고 있을지도 몰랐다.
"보통이 아니시잖아요. 저는 아직도 타미엘이 선물해 준 것들은... 간직하고 있어요. 우주 캔디도, 너무 아까워서 얼려 뒀으니까요"
그렇게 덧붙인 헤세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살짝 헐렁한 반지를 보곤 끙, 앓은 소리를 낸 것이다.
"반지 호수를 좀 더 정확하게 맞출 걸 그랬네요..."
살짝 헐렁한 청혼 반지를 준비할 줄이야, 창피했구나. 헤세드는 타미엘이 자신에게 끼워주는 반지를 가만히 내려다봤다.
"이렇게 하니까, 뭔가... 으으.. 정말로, 프로포즈는 잘 할게요."
타미엘을 살짝 끌어안으려 하면서 헤세드가 말했다. 그리곤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면, 우리 바람쐐러 나갈까요? 저도 옷 갈아입어야 할 것 같고...."
그러고 보니, 정장 차림이었다. 너.
//어제오늘 뭔가 정신이 멍하네용:0 -
5 타미엘-헤세드 (4382501E+5) 2018. 11. 6. 오후 5:36:07"글쎄요.. 어떤 걸 넣을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좋게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까요? 라고 고개를 갸웃하다가 우주캔디라는 말에
"우주 캔디 얼려 놨어요..?"
많이 있는데. 라고 웃었습니다. 아 그건 맞습니다. 왜냐하면 가끔 하나둘씩 먹는 거 괜찮거든요. 다만 크기는 꽤 작게 해서요. 손바닥만한 사탕은 입에 다 안 들어가니까요.
"손만 잡아보고 정확하게 맞춘다는 거 힘드니까.."
괜찮아요. 가다 빠뜨리지만 않으면 되는 거니까요. 라고 덧붙이면서 가볍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리고 프러포즈라는 말에 앗 그런 거 말해버리면 기대해버리니까... 라고 끌어안긴 채로 살짝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중얼거립니다. 그리고 옷이란 말에 아. 하고는 살짝 갈아입고 오면 되겠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갈아입고 나올 때까지 기다릴게요."
//요즈음 계속 졸다깨다.. 그런 식인 기분... -
6 타미엘-헤세드 (4382501E+5) 2018. 11. 6. 오후 5:36:53정장 차리임... 타미엘도 정장 차림이었으면 잘 어울렸을 것 같기도 하지만. 편한 느낌의 옷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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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헤세드주 (4970938E+5) 2018. 11. 7. 오후 3:38:52퇴근하고 집에서 회사 일 하기 전에 잠깐 갱신...
사장님이 과제를 내려주셔서 내일까지 가져가야 해오...(,_,
타미엘주...8888888(토닥토닥) 프로포즈 할 때는 커플정장으로 맞춰봐요!XD -
8 타미엘-헤세드 (6583627E+5) 2018. 11. 8. 오후 1:20:00사장님의 과제에... 그거 싫은 기분...
커플정장... 그것도 넘 예쁘고 멋질 것 같아서 기대되는 기분이예요.. 흑흑. 그림을 잘 그렸다면 이런 걸 그리고 싶었을 텐데...
잠깐 갱신합니다. 비가 내리네요.. 먼지는 씻겨 내려가겠지만 날씨로 인해 나가기는 힘들겠네요. -
9 헤세드 - 타미엘 (6260724E+5) 2018. 11. 8. 오후 11:52:52"다 먹기에는 너무 아까웠기도 하고.... 잠복 근무 할 때나 철야 할 때 하나씩 꺼내 먹을 생각으로 얼려뒀었어요."
다 먹기에는 확실히 너무 예뻐서 아까웠다.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타미엘에게 대답했다.
"정말요? 그러면, 잊혀졌을 때 쯤에 깜짝 놀라라고 할까요?"
농담하듯 헤세드가 큭큭 웃으면서 말하다가, 타미엘의 손에 마주 깍지를 끼려는 시도를 했다.
"그래도, 꼭 맞추고 싶었으니까요. 잠깐만 기다려줘요. 금방 갈아입고 올게요."
갈아입고 올 때까지 기다려준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그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편하게 옷을 갈아입으려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침실에서 트렁크를 열어두고 움직이기 편할 옷을 찾았으니까.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진짜 커플 정장 너무 좋을 것 가탕요8888888 내일 미세먼지 많다고 하니 외출하실 때 꼭꼭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ㅠ 저는 두통이 너무 심해서 답레 주시면 내일 잇겠습니다...(도게자) -
10 타미엘-헤세드 (2941925E+5) 2018. 11. 9. 오전 1:28:37"아. 확실히 양이 적진 않았지요.. 그래도 아마 말하면 잔뜩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음 그도 그럴 것이 커다한 병에 가득이면 양이 절대 적은 건 아니다. 하루에 하나씩 먹는다고 해도.. 아니지. 크기를 보면 하루에 하나가 아니라 이틀에 하나씩 먹어야 당분과다에 안 걸릴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잘그락거리는 우주사탕의 아름다운 모습이 생각나는지 약간 들뜬 얼굴로 헤세드를 올려보려 합니다.
"음... 아마도 잊어버릴 즈음에 하면 정말 놀라지 않을까요?"
그러면 정말로.. 기쁠 것 같기도 하고...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꼭 맞추고 싶었다는 것에 너무 헐렁하거나 너무 작지 않은 것만르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속삭이려 합니다.
같은 구조겠지만(방의 방향이 다른 것만 빼면) 안에서 무슨 옷을 입고 나올지 궁금했던 거려나요..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이미지에 느릿하게 눈을 깜박였습니다. 좀 더 키워져서 완전히 잡는다면 얻을 수 있으려나요? 앉을 자리에 잠깐 앉아서 푹 기대는 것 같았습니다.
//내일은 잘 나갈 수 있기를 바래요. 미세먼지.. 으으.. 비가 오면 미세먼지도 씻겨내려가야 하는데 왜 심하다는 거지... 헤세드주도 오늘내일 푹 쉴 수 있기를 바래요...두통은.. 원인을 찾아내서 팍 부술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안 되니 나아지길 바래요... 답레를 넘 늦게 쓴 기분..? -
11 헤세드 - 타미엘 (7105181E+5) 2018. 11. 9. 오전 10:47:30"그러면ㅡ 아마 집이 우주사탕으로 가득할지도 몰라요."
쿡쿡 소리를 내며 작게 웃던 헤세드가 말했다. 우주 사탕으로 자신의 집이 가득 찰지도 몰랐다.
"타미엘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라면, 다 해줄 수 있어요"
타미엘의 중얼거림을 들은 헤세드가 씩 웃으며 말하다가 이어지는 속삭임에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너무 죄이거나 헐렁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맞아요. 정말 너무 헐렁하거나 꽉 죄었으면 어쩌나 싶었어요."
그렇지 않다는 게 한 편으로는 다행이었으니.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어때요?"
베이지색 니트와 함께 검은색 슬랙스를 입고 나타난 헤세드는 타미엘 쪽으로 걸어왔다. 그 와중에 뭘 들고 나타났는지 손에 뭔가 쥐고 있었다.
"비타민C에요"
낱개 포장 된 비타민C 하나를 건네며 헤세드가 말했다.
//말만이라도 감사한걸요!!XD 저는 이제 두통에서 무적이 된 헤세드주입니다!!XD 그리고 타미엘주 답레 늦은 게 아닌걸요... 제가 ㄷㅓ 막 늦고 그렇슴다...88(머리박) 저는 일하고 아마 점심 때에나 답레 이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12 타미엘-헤세드 (7120525E+5) 2018. 11. 9. 오후 2:30:35"으음. 그러면 그것도 이상하겠네요."
벌레 꼬이면 퇴치하기도 어려울거고.. 벌레가 드글드글한 건 타미엘의 약간 괴상한 미적감각이나 둔감성에도 좀 그런지 약간 얼굴를 찌푸렸습니다.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다 해줄 수 있다는 말에 제가 기쁜 게 보통 반사회적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라고 속삭이는 모습이 묘한 미소였던가요? 물론 반사회적인 면모가 없는 건 아닙니다만.
"꽉 죄는 게 더 힘들 것 같긴 하지만요."
손가락도 가늘고 손도 그리 크지 않고.. 손을 바라보면서 객관적인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여지는 반지에 표정이 살짝 풀렸네요. 기쁜가봅니다.
"정말 이상하지만 않으면(ex. 때와 장소에 안 맞는 것) 뭐든 괜찮고 멋있는걸요?"
걸어온 헤세드를 바라보고는 든 게 뭔지 궁금했다는 듯 잠깐 바라보다가 비타민 C라는 말에 새콤달콤할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받으려 했답니다.
"바람은.. 휴양림 쪽이려나요?"
창밖을 잠깐 바라보며 중얼거렸습니다.
//나가기 직전이네요.. 일단 저희동네 미세먼지는 좋음이긴 하지만.. 주말은..(침묵)
미세먼지랑 초미세먼지 다 죽었으면.. 없던 비염도 생기게 만들 느낌..? 헤세드주가 두통에서 지속적인 무적이 되기를 바랍니다 -
13 헤세드 - 타미엘 (6761988E+6) 2018. 11. 9. 오후 10:37:02"타미엘의 손도 예뻐서 좋아요."
헤세드는 가만히 타미엘의 손을 내려 보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표정이 풀린 것을 보곤 자신의 표정도 절로 풀어지는 것도 같았다.
"이상한 것... 정장 말고는 따로 없으니까 다행이로군요"
정말로 그런 편이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옷 매무새를 정리하곤 타미엘의 말에 고개를 창 쪽으로 돌렸다.
"타미엘, 우리 큰 담요 하나 가져갈까요? 담요는 감기 걸리지 말라고 챙기고... 밤하늘을 걷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나름 별이 많은 곳이니까요, 라고 덧붙인 헤세드가 창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타미엘에게 물었다.
//맞워오.. 미세먼지랑 초 미세먼지 다 사라졌으면 좋겠워오;ㅁ; 고마워요 타미엘주!!XD 오늘 미세먼지 많았으니 푹 쉬시구..8888888 -
14 타미엘-헤세드 (2941925E+5) 2018. 11. 9. 오후 11:07:17"헤세드의 손을 감싸서 다 잡지는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그러면 반대로 내 손을 헤세드의 손이 다 감쌀 수 있으니까..."
그것도 그것대로 좋을 것 같아요.. 라고 속삭이는 것 같군요. 그리고 정장 외에는 따로 없다는 것에 고개를 갸웃하는군요. 음. 다른 것도 사주거나 만들어도 좋을 것 같지요? 그리고는 고개를 창 쪽으로 돌리는 것에 자신도 돌려봅니다.
"큰 담요요? 전 괜찮을 것 같아요."
"밤하늘을 걸어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커다란 담요면 아마 머리부터 발끝까지 싸매지지 않을까나요..?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굉장히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어서 그런지 커다란 담요 하나를 꺼네서 둘러보려고 시도합니다. 응. 가능하네요. 담요를 마치 베일을 쓰듯 머리에 뒤집어쓰고는 헤세드가 있을 쪽으로 드러난손을 뻗었네요?
밤이면 권역이 무척이나 넓어지는 법이지요. 그리고 깊어지고요.
//집에 들어온 지 한참이지만 그래도 피로가 들러붙었어어.. 헤세드주도 푹 쉴 수 있기를 바래요..(토닥) -
15 헤세드주 (6761988E+6) 2018. 11. 9. 오후 11:54:12갸아아가.... 타미엘주우우우..888888 푹 주무시기바라요..88888 늦게 발견해부렀다..;ㅁ; 내일 출근하면서 답레 드릴개오..88888888 얼른 쉬는 날이 와야..!!! 하는데!!!(털썩) 다음 달에는 아예 휴가를 내서 고향으로 내려가야 할까봐요.. :3c 지금 사는 곳에서는 괜찮은 병원이 읎어여..(털썩(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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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타미엘-헤세드 (2941925E+5) 2018. 11. 9. 오후 11:56:49늦게 발견한 건 저인걸요- 내일 답레는.. 늦게 일어나서 보겠네요. 쉬는 날이 오시길 바래요..(타미엘주의 쉼을 좀 주고 싶을 정도라 카더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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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헤세드 - 타미엘 (0091173E+5) 2018. 11. 10. 오전 10:02:33"... 타미엘...."
헤세드는 타미엘의 속삭임에 그녀를 확 끌어안으려는 것처럼 팔을 벌렸다. 그리곤 얼굴을 어깨에 파묻으려 했다.
"제 약혼자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좋아서 이 상태로 심장이 터질 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죠"
기분 좋은 듯 그르렁 거리며 말하던 헤세드는 상체를 천천히 일으켰다. 담요를 뒤집어 쓴 타미엘을 가만히 보던 그가 내밀어진 손을 잡았다.
"나, 헤세드 엘 게둘라는ㅡ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머리가 모두 희어질 때까지라도 타미엘 네헤모트만을 사랑하고 함께할 것을 맹세합니다..."
중얼거리듯 결혼 서약문을 읊어가던 헤세드가 쑥스러운 듯 다른 한 손으로 제 얼굴을 긁적였다. 말하고 보니, 꽤 쑥스러웠던 게다.
"신부님 같았어서... 갈까요?"
//야호-!!! 출근하며 답레입니다!!!>:3 -
18 타미엘-헤세드 (7069884E+6) 2018. 11. 10. 오후 2:36:46"헤세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헤세드를 보며 눈을 깜박거립니다. 확 끌어안는 듯 벌린 팔과 품에 살짝 파고들려 하는군요.
"절 사별하게 만들려고 한 건가요? 그러면 안 되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어버리면 안 되는걸요..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만 진짜...는 아닐 거라는 걸 알기는 아는지. 농담같은 감정이 살짝 섞여 있네요. 진담 아닙니다.
"신부님 같았어요?"
으응.. 검은 베일을 써도 잘 어울린다면 좋을 것 같은데.. 라고 중얼거리면서 저는 흰 바탕이니까. 오히려 검은 머리카락이 될 때까지려나요? 라고 말해봅니다. 아 염색을 못하게 되겠군요. 라는 우스개소리도 덧붙이나요? 그리고 가자는 말에 담요를 팔을 쭉 펴서 가지런히 접으려고 하는군요.
//으아아.. 방금 전에 일어났네요.. 저녁거리만 사오면 되겠다.. 점심은 날아갔으니까요?
갱신합나다- -
19 헤세드 - 타미엘 (9632516E+6) 2018. 11. 10. 오후 6:43:03으아아...ㅠㅠㅠ 타미엘주 죄송해요ㅠㅠㅠㅠ 현싱 상호ㅓ이 조금 답답하게 흘러가서 아마 오늘 늦게 즈음에야 이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
일단 현실 일을 마무리 하고 올게요...ㅠㅠㅠㅠ -
20 타미엘-헤세드 (7069884E+6) 2018. 11. 10. 오후 7:03:45앗. 늦게 이어주셔도 괜찮아요. 오늘은 그냥 쉴 테니. 헤세드주도 푹 쉬시고.. 전 내일 오후에나 다시 확인할게요.
그동안 부담없이 일 마무리하고 아무 생각 없이 푹 쉬실 수 있기를 바래요..(토닥토닥)(부둥부둥) -
21 헤세드주 (2781811E+6) 2018. 11. 10. 오후 11:02:58이제야 어느 정도 정신이 추스려지는 느낌이에요... :3 고마워요:) 천천히 답레 달아둘게요 타미엘주 언제나 배려 너무나 감사해요..(꼬오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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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헤세드주 (9027138E+5) 2018. 11. 11. 오후 2:50:31"사별하는 것은 사양이에요. 그렇지만 너무 타미엘이 좋으니까요."
너무 좋아서 계속 있고 싶었는지도 몰랐다. 헤세드는 자신의 품에 안기는 타미엘을 더욱 꽉 끌어안았다.
"엄청 잘 어울려요. 나중에, 드레스 고르는 날에는 꼭 어울리는 드레스로 골랐으면 좋겠어요."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답하다가 타미엘의 우스갯소리에 작게 풋 소리를 내며 웃었다. 정말로 그런지도 몰랐다.
"타미엘의 머리가 검게 되고, 제 머리가 하얗게 변할 때까지로군요"
그렇다면, 엄청 신기할 지도 몰랐지. 헤세드는 담요를 가지런히 접는 타미엘을 가만히 응시하다가 베란다의 문을 열었다.
"바람이 조금 차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 해야겠어요."
몸을 살짝 흔들던 헤세드가 신발을 가지런히 신고, 타미엘이 오기 쉽도록 하려는 듯 손을 내밀었다.
"너무 높게 떠오르면, 추울테니까 살짝 낮아도 괜찮나요?"
//오늘은 빼빼로데이네요1!! 맛있는 빼뺴로 많이 드셨으면 좋겠어요!XD 즐거운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
23 타미엘-헤세드 (2753796E+5) 2018. 11. 11. 오후 8:02:44"그런가요? 드레스.."
이건 비밀이니까 듣고 잊어버려도 되겠지만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드레스랑 수트를 만들어도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라고 속삭입니다. 이건 큰 비밀이니까. 쉿? 이라고 말하며 타미엘의 검지손가락이 헤세드의 입술을 살짝 꾹 누르려 시도합니다.
"으음... 그렇지만 전 하얗게 변하고 나서도 오래오래 좋아할 것 같은데요.."
아마 검게 염색해도 여전히 헤세드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고개를 끄덕이는군요. 바람이 차서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군요.
"살짝 낮아도... 네. 괜찮을 거예요."
익스퍼가 공인되면서 약간은 띄어도 괜찮아졌으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걸 말하지 않을 정도의 도덕성은 있었으니까요. 신발을 신은 채로 살짝 가라앉았다가 베란다로 향해서 내민 손을 잡으려고 했지요?
//그러게요 빼빼로 데이였어! 어쩐지 금요일인가에 편의점에 뭔가 행사매대가 있었더니.. 헤세드주도 오늘 빼빼로 드셨나요? 저는 하나 먹었거든요. 음. 근데 전 빵집에서 파는 것보다 파는 얇다란 빼빼로가 더 취향인가봐요. 근데 예쁜 건 빵집 빼빼로.. 하트모양도 있던데.
늦은 답레와 갱신합니다.. -
24 헤세드 - 타미엘 (037665E+63) 2018. 11. 13. 오후 1:06:43"궁금하지만, 타미엘이 비밀이라고 했으니까 얌전히 쉿, 하고 있어야죠"
자신의 입술에 타미엘의 검지손가락이 닿자,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하나 뿐인 턱시도와 드레스에 대해서 감을 전혀 잡을 수는 없지만 그걸로도 괜찮은 것이다.
"저도에요, 타미엘. 어떤 모습이 된다고 해도 저는 타미엘을 굉장히 좋아할 거에요."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하곤, 그는 타미엘이 내민 손을 꽉 잡으려 했다. 놓치지 말아야 했으니 더더욱.
"놓치지 않게 꽉 잡을게요. 그러니까 타미엘도 저를 놓치면 안되니까요?"
천천히 반중력으로 공중에 떠오르던 헤세드는 조심스럽게 앞으로 계단 오르듯 허공에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이 정도가 가장 좋았으니 괜찮았을 것이다.
"바람이 시원하네요, 조심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시원하다 못해 약간 서늘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타미엘의 손을 더욱 꽉 잡았다. 놓치지 않기 위함인지도 몰랐다.
//갸아아아악 늦은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맞워오 빵집 빼빼로는 전부 다 예뻐요>:3 얇은 빼뺴로 좋지요:3 똑똑똑 소리가 정말 맑기도 하니까요(끄덕끄덕) -
25 타미엘-헤세드 (9677332E+5) 2018. 11. 13. 오후 3:14:26어떤 비밀이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은 나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타미엘 당신은 무척이나 기쁠지도 모르겠다는 것이었을까요? 그들이 원하는 것. 그들이 바라는것. 그런 것들을 다 무시하지는 않아요. 그저 좀 더 추가한 것에 지나지 않는걸요. 어떤 모습이라도 좋아한다는 것과 꽉 잡는다는 말에 마치 중의적인 말을 하는 듯 입을 열었지요.
"놓치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너무 꽉 잡아도 안 되지만요. 라고 느릿하게 말했습니다. 묶어둔다라는 것이라면 적당히 이해할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이런 밤이라면 떨어지는 순간 출렁일지도 모르겠어요."
밝은 빛이 있다 해도 그런 순간 더욱 짙으니까. 라는 말을 넘기면서 조심해야 하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군요. 시원서늘한 바람을 너무 오래 쐬면 아플지도 몰라요?
"성류시보단 못해도 아름답네요.."
성류시는 정말 쏟아질 것 같던데.
//잠들었다아..깨어났네요! -
26 헤세드 - 타미엘 (037665E+63) 2018. 11. 13. 오후 10:19:33푹 주무셨나요>:3 저는 일단.... 쉬었따가 내일 답레 드릴게요..888888 와아아아 야간산책이다..!! 타미엘하고 공중산책한다!!!!!!!(쩌렁쩌렁)
게부라라면 장난을 쳤을지도 모르지만(게부라:? ) 헤세드는 아니니...(끄덕끄덕)
내일 만나오!>:3 -
27 타미엘-헤세드 (9677332E+5) 2018. 11. 13. 오후 10:21:07네네. 오늘 낮에 무척 푹 잔 기분이네요... 내일 만나요!
공중산책이랑 야간산책! 와아아!! -
28 헤세드 - 타미엘 (8633552E+5) 2018. 11. 14. 오후 3:59:26"너무 꽉 잡으면 타미엘이 아파할지도 모르니까, 그건 싫어요."
아픈 것은 해주고 싶지 않았다.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하다가 타미엘의 손을 단단히 잡았다.
"출렁이더라도 떨어지지 않도록 잘 잡을테니까요."
놓치지 않도록 잘 잡아야 했으니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답했다. 그러다,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어색하게 웃었다.
"제가 에어로키네시스였다면, 조금 더 재밌게 산책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출렁이는 하늘다리를 만들었을지도 몰랐다. 헤세드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다가, 별에 대한 타미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성류시는, 정말로 별이 아름다운 도시니까요. 언제나 아름다울 거라고 생각해요. 여기도 별이 많고 아름다우니까 괜찮지만요."
자신은 성류시가 그리웠던가, 헤세드는 잠시간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러다, 잘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였다. 다르긴 해도 이 곳의 별도 충분히 아름다웠으니 그것으로 된 것이다.
"여름이 되면, 여기도 은하수가 보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말하며, 그는 공중으로 조금 더 떠올랐다. 춥지 않도록 하려는 듯 타미엘의 어깨를 살짝 감쌌다.
"추우면 말해요."
//푹 주무셨다니 다행입니다!!!>;3 -
29 타미엘-헤세드 (2647813E+5) 2018. 11. 14. 오후 6:57:37"손목이 부러지면 후유증 남으니까. 적당히 잡아야 해요?"
라는 말에는 악의는 없었지만. 농담같지가 않아서 참 그렇네요.
"출렁이거나.. 풍덩이거나..."
어쩌면 참 기묘한 풍경일지도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면서 달도 별도 너무 밝은 느낌을 느릿하게 회상해 보는 것 같았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했더죠. 그리고 더 재미있게 산책이라는 발에 닉시라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풋 하고 웃었습니다.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말을 이었네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은하수를 잡을 수 있을 만큼 가까워 보이던 성류시보단 멀겠지만 그런 만큼 약간 신비스러워 보일지도 몰라요? 라고 생각하면서 살짝 감싸자. 지금은 괜찮은 것 같기는 하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어디로 갈 건가요 나의..약혼자님?"
속삭이듯 물었습니다.
//갱시인- 하루종일 컴퓨터 일은 그래.. -
30 헤세드 - 타미엘 (8633552E+5) 2018. 11. 14. 오후 9:09:06"그렇게는 하지 않아요. 저에게는 소중한 사람인걸요."
헤세드는 타미엘에게 고개를 천천히 가로저으면서 대답했다. 그것은 진심이었을 것이다.정말로? 정말입니다.
"타미엘 말대로 기묘할 수도 있고 새로울 수도 있겠지요?"
그것은 그것대로 재밌을지도 몰랐다. 헤세드는 고개를 고개를 끄덕였다.
"글쎄요...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어디로 가도 재밌을 것 같아서... 타미엘은 어디로 가고 싶어요?"
어디든 데려갈게요, 라고 덧붙인 헤세드는 타미엘의 볼에 살며시 입을 맞추면서 되묻듯 말했다.
"여기에서는 저도 타미엘도 자유잖아요?"
//타미엘주 하루 종일..888888(토닥토닥) -
31 타미엘-헤세드 (2647813E+5) 2018. 11. 14. 오후 9:49:19"그렇다면 괜찮은 거예요."
하늘 쪽인지 땅 쪽인지 어디를 바라보는지 모를 시선이 어딘가에 부딪친 듯 흩어졌습니다. 기묘할 수도 새로울 수도 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여 수긍했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라는 물음에 주위를 휘 둘러보더니
"밤의 휴양림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도시를 그냥 둘러봐도 좋을 것 같고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어디로 가던 그것은 모두 처음일 것이니까요. 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술집은 안돼요? 취중공중산책은 무리? 라고 농담을 하는 듯 말합니다.
"어디라도 산책의 범주에서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좋을 것 같네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어둠에 잠긴 평야에 간다면 어둠의 바다같은 지평선을 볼 수 있을까.. 란 생각으로 잠깐 땅을 내려다보려 합니다.
//하루종일이긴 했지만 괜찮습니다! 동생 수능친다고 오늘은 일찍 방에 들어가야겠네요.. -
32 헤세드 - 타미엘 (2930935E+6) 2018. 11. 15. 오전 11:00:21"휴양림이나 도시...."
헤세드는 타미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중얼거리듯 말했다. 둘 중 어디가 좋을지 생각하던 그는 타미엘의 농담 같은 말에 큭큭 소리 내며 웃었다.
"취중 산책은 안해요~ 저도..."
사랑하는 정인이 있는데요, 라고 맞장구 치듯 덧붙인 헤세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러면... .dice 1 2. = 1에 가볼까요? 멀지 않으니까요."
1. 도시
2. 휴양림
그리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듯 그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중심은 잘 잡아야했지. 그렇죠?
//고생하셨습니다!!!88888 그리고 타미엘주 동생분이 오늘 수능을 치는군요..!!!! 수능 화이팅입니다!!XD -
33 타미엘-헤세드 (2625594E+5) 2018. 11. 15. 오후 1:20:21"그러고보니 안 마신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타미엘주가 깜박한 설정 중에 주당이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점점 잊혀지더니...(먼산) 에잇. 술이 몸에 좋을 리가 없으니 엄청 줄인 걸로 갑시다! 농담처럼 말하고는 제안하는 헤세드를 바라보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디던 괜찮지 않을까요. 도시 쪽이라면 밤에 일어나는 사건 같은 것도 순찰명목도 가능할 테고..
"멀지 않네요. 둘 다 그렇지요."
도시가 완전히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성류시와 닮은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야경이 좀 더 밝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반면 휴양림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그 야경과 희미한 소리 하나 들리지 않을 것만 같았지만요.
"바람이 서늘해서 현실감이 느껴지네요.."
// 요즘은 계속 아침에 일어나서 좀 집 돌아다니다가 다시 자고 일어나네요.. 수능.. 지가 알아서 잘 치겠죠.(무책임스러움) 갱신합니다- -
34 헤세드 - 타미엘 (3301319E+6) 2018. 11. 15. 오후 9:56:55헤세드주 갱신입니다만.... 지금 상태가... 일상 잇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부렀어오..(동공지진) 닷새 전에도 이랬었는데...ㅠㅠㅠㅠ 으아아아 염치 없지만.. 조금 나중에 답레 드려도 될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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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타미엘-헤세드 (2625594E+5) 2018. 11. 15. 오후 10:04:58네네. 괜찮아옷! 오늘은 저도 느긋하게..아니 일찍 자고 그럴 생각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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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헤세드 - 타미엘 (4182384E+6) 2018. 11. 16. 오전 12:18:11"타미엘은 술 잘 마시나요? 저는 잘 못 마셔서..."
술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사람이 바로 헤세드였다.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타미엘이 대단하다고 연신 말했다. 그것은 그에게 있어서 정말 진실이었던 게다.
"현실감이 느껴지는 거에요? 그러면 타미엘이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날이 따뜻할 때는 자주 날아야겠어요"
농담하듯 가벼운 목소리로 말하던 헤세드는 도시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네온사인이 가득한 도시 풍경은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밝았는지도 몰랐다.
"역시 도시는 도시네요.. 밝고, 굉장히 활기차잖아요"
새삼스러운 감상을 늘어놓으며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적당히 내릴 장소를 물색하는 것도 같았다.
//제법 추스려져서 답레를 답니다:) -
37 타미엘-헤세드 (702331E+61) 2018. 11. 16. 오전 11:39:29"좋아하는 거랑 잘 마시는 건 다르니까..."
엄청 잘 마시는 건 아니었어요. 라고 웃으며 말하면서 편법을 쓴 것을 생각합니다. 술 맛 나는 물을 마신다고 해서 뭔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헤세드는 약하다는 것에 한 번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라고 생각하면서 잠깐 물끄럼 바라보았습니다.
"현실감.. 이게 가장 적절한 말일 것 같네요.."
현실과 동떨어진 생을 느릿하게 돌아보는 듯한 눈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따뜻할 때에는 자주 날아야겠다는 말에 현실감은 다른 걸로도 느낄 수 있긴 하지만 날아다니는 건 기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웃으며 말했지요.
"그런 것 같아요."
모든 도시가 다 달라서 낯설기도 하고. 라고 말하고는 어딘가 내려앉기 좋은 곳이 있으려나요. 라고 주위를 휘 둘러보려고 합니다. 번화가의 한구석도 좋을 것이고, 하천가도 좋을 것 같았던가요?
//여름-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져서 뻗음
겨울-아침에 늦게 일어나는데 추워서 뻗음.
어라. 뭐가 차이인 거지.
잠깐 갱신합니다- -
38 헤세드 - 타미엘 (4182384E+6) 2018. 11. 16. 오후 10:42:44"저는 어떻게 해도 잘 못 마시겠더라고요. 잘 마시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친구들도 그 사실을 알아서 저한테는 술을 안 먹이려 하니까요."
그는 붕어 모양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잘 발라먹으라고 말했던 사람이다. 잊지 말자.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타미엘에게 말하던 헤세드는 조용히 그녀의 말을 들었다.
"현실감이 많이 느껴질 수 있도록 저도 많이 노력할게요."
그것은 아마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인지도 몰랐다.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고, 괜찮은 곳을 발견한 듯 조심스럽게 아래로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저 쪽이 좋을 것 같네요"
하천가를 발견한 듯 그는 하천 풀숲 쪽으로 발을 내딛었다.
"추우면 말해요."
나중에는 운전면허를 따야 할지도 몰랐다. 이 날씨에 공중 산책을 오래 할 수는 없었으니 그런 지도 몰랐다. 헤세드가 발길을 내딛자, 바스락 풀 스치는 소리가 났다.
//으아아아... 어.... 푹 쉬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좋은 것이니까요!!!>:3 늦은 답레와 함께 갱신...!!! 인 것입니다! -
39 타미엘-헤세드 (702331E+61) 2018. 11. 16. 오후 10:57:22"술은..모아둔 건 많은데. 그러다보니 아까워서 못 마시겠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점점 덜 먹게 되고.. 일하는데 방해되면 안 되니까 덜 먹고... 나쁘진 않은 습관이긴 하지만요. 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회식 때엔 아마 한두잔은 마셨었을지도 몰라요."
안 마셨으면 안 마셨는데도 가능했을 만큼이었겠지. 그리고 현실감이 느껴지도록 노력한다는 말에 저도 느껴보려고 노력해야지요. 라고 나즈막히 속삭인답니다.
하천가에 내려앉으면 간간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나 산책을 하는 이들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눈에 잘 안 띄는 곳이어서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바스락 풀 스치는 소리를 들으며 타미엘도 발을 내딛었습니다. 아직은 춥지 않지요. 바람이 서늘하긴 하지만..
//어서오세요! -
40 헤세드주 (3511797E+5) 2018. 11. 18. 오전 8:57:56갱신!! 답레 금방 이을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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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헤세드주 (3511797E+5) 2018. 11. 18. 오전 9:35:39날렸..?!(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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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헤세드 - 타미엘 (3511797E+5) 2018. 11. 18. 오후 12:08:57"뭔가 알 것 같아요.. 저도 아까워서 모아두곤 하는 것들이 있어서..."
알 것 같았던 것은 사실인지라 헤세드는 그렇게 답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회식 때 한, 두 잔 정도는 마셨을 거라는 타미엘에게 헤세드가 베시시 미소지었다.
"마실 수 있으면 마시는 게 좋죠. 역시."
마실 수 있을 때 마시는 것이 좋은 것이다. 자신이야, 못 마시기 때문에 그렇다손 치더라도.
"그러ㅡ면.. 슬슬 걸어갈까요? 번화가에는 놀 거리들도 꽤 많잖아요"
놀 거리가 많으면 좋으니, 그것도 그것대로 좋은 것이다. 암. 그렇고 말고. 헤세드는 잡자는 듯 타미엘 쪽으로 손을 내밀었다.
//으어어어 또 날리지 말아라라ㅏ라아ㅠㅠㅠ -
43 타미엘-헤세드 (2215801E+5) 2018. 11. 18. 오후 2:44:03"아까워서 모아두는 것이기도 하고.. 특별한 날에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해서 그런 것이기도 해요."
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100일이라던가. 라고 생각하다가 안 마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죠. 요즘 놀 거리가 많다고들 하더라고요.."
심심한 듯한 조용한 삶을 살다가도 나름 자극적인 것은 꽤 괜찮을 듯합니다. 그런 것 치고는 놀이공원이라던가 여러가지 다녀봐서 그런가. 무뎌진 듯한 기분도 살짝 들긴 했지만...
"같이 갈까요?"
가면서 상점같은 것도 구경하고.. 라고 속삭이는군요.
//날이 안 좋네요.. 비가 오려나? 잠깐 갱신합니다- -
44 헤세드주:3 (7408369E+6) 2018. 11. 18. 오후 9:59:59아고고 계속 바빴다가 드디어 시간이 생겼네요...!! 금방 답레 이어오겠습니다!!!
-
45 타미엘-헤세드 (2215801E+5) 2018. 11. 18. 오후 10:02:27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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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헤세드-타미엘 (7408369E+6) 2018. 11. 18. 오후 10:43:27"100일... 아, 그러면 우리 이따가 와인 가게에 가볼까요? 나중에 제가 프로포즈 할 때, 그 때 기념으로 마시는 거죠"
100일에 대한 것을 듣던 헤세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물었다. 그 때 기념으로 마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지도 몰랐다. 분명히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럴까요? 괜찮은 것도 분명 많을 거에요. 번화가니까요."
번화가에는 이러저러한 게 많은 법이니만큼. 헤세드는 주변을 살펴보다가, 뭔가 발견한 듯 주얼리 가게를 가리켰다.
"저기 구경해볼까요?"
//호이쨔!! 이어옵니다!!!>:3 -
47 헤세드-타미엘 (7408369E+6) 2018. 11. 18. 오후 10:47:38그리고 헤세드주는... 너모 졸려서 가볼게오..ㅠㅠㅠㅠㅠㅠㅠ
-
48 타미엘-헤세드 (2215801E+5) 2018. 11. 18. 오후 10:54:04"그래도 좋을 것 같네요. 저 와인 냉장고 있으니까요.."
아니 그 전에 이미 공간에 박아뒀다가 찾아달라하면 있을지도? 그런 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대로고 그대로인 것으로도 나쁘지는 않거든요.
"괜찮은 것도 많을 거예요. 얼핏 지나가면서 본 걸로는 모자같은 것도 있다던데.."
라고 말합니다. 움직이는 토끼모자 귀엽죠. 피카츄로도 귀여을 것 같.. 구경해보자는 주얼리 샵에서 반짝거리는 것에 잠깐 눈을 빼앗긴 것 같습니다. 귀걸이나 목걸이... 가볍게 둘러보려 하나요?
"반지는 늘리기가 그렇고.. 팔찌나 하나 볼까나요.."
혼잣말인 것 같습니다.
//잘자요 헤세드주! 저도 이어놓고 잠깐 컴 일좀 해야겠네요.. -
49 헤세드-타미엘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2:27:10"와인 냉장고도 있어요? 다음에 한 번 구경 해봐도 되나요?"
궁금했었던 듯 헤세드가 타미엘에게 물으면서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정말로 궁금했던 모양이다.
"모자요? 그러고보니까 요즘에 토끼 모자 많이 쓰고 다니던데, 그런 모자도 좋죠."
모자 이야기에 뭔가 생각난 듯 그는 타미엘을 내려다보다가 주변을 살폈다. 토끼모자를 써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든지도 몰랐다.
"어떤 장신구여도 괜찮으니까요."
자신도 가게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 헤세드가 가게의 장신구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괜찮은 것이 있는지 찾는 모양새였다.
//야호 갱신입니다!!!XD 타미엘주 밤에 일을...(토닥토닥) -
50 타미엘-헤세드 (7150398E+5) 2018. 11. 19. 오후 4:16:51"완전히 정지한 것도 좋지만, 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니까요."
현실에 적을 둘 수 있도록 냉장고를 가져왔던 거예요. 라고 말합니다. 이상하게도, 이쪽과 저쪽은 많이 다른 듯하면서도 같았고 동시에 반대도 성립했습니다.
"앗. 보고 싶은 거예요?"
토끼모자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하면서 어디선가(분명 뒤편 저 너머일 것이다) 쑥 꺼내서는 쓰고ㅇ 한쪽 손을 눌러보라며 건넸습니다. 다른 한쪽은 타미엘의 손에 눌려져서 귀가 파닥파닥거리는군요. 어딘가의 연예인이 썼다고 하던데. 장신구 쪽으로 옮기는 발걸음이 참 가볍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기는 하지만요.
"반짝거리는 게 예쁘네요.."
진짜 보석은 아니겠지만. 가볍게 쓰기론 딱 좋은 것입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뭐든 괜찮다는 말에 웃었습니다.
//으아아 코가 괴롭다... 감기나 아픈 거 조심하세요.. 오늘은 하우종일 ㅂ벋을지도 모르겠네요.. -
51 헤세드-타미엘 (6465464E+6) 2018. 11. 19. 오후 10:48:05저어도 오늘은 컨디션이.. 그런데 타미엘주우우웅;ㅁ;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시고 건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지 않는 게 최고에요ㅠㅠㅠ 아구구ㅠㅠㅠㅠ 푹 쉬세요!!;ㅁ; 내일 아침이나 아마 새벽 즈음에 답레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오ㅠㅠ 계속 울렁거려서..ㅠㅠㅠㅠ
-
52 헤세드 - 타미엘 (2010143E+5) 2018. 11. 20. 오전 11:58:25"아. 맞아요. 와인은 그렇다더라고요. 숙성되면 맛이 좋아진다고..."
자신의 누이의 결혼식에서 받은 적은 있었지만 결국 입에 대질 않았었다지.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 으으으으응.....!!!"
타미엘에게서 건네어진 토끼모자의 한쪽 발을 잡고 두 어번 눌러보던 헤세드가 팔을 벌렸다. 타미엘을 끌어안으려는 것도 같았다.
"타미엘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위험해요ㅡ"
너무 사랑스러웠던 모양이다. 그는 앓는 소리를 내면서 무너지는 듯 했다.
"그러게요. 반짝 거려서 다들 너무 예뻐요. 음. 이거 어때요?"
.dice 1 5. = 4 를(을) 들어올린 헤세드가 타미엘에게 물었다.
1. 작은 보석이 반짝이는 피어싱
2. 이파리가 귀를 휘감는 형태의 이어커프
3. 자개 장식이 새겨진 비녀 -
53 헤세드 - 타미엘 (2010143E+5) 2018. 11. 20. 오전 11:59:24타미엘 너모 사랑스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광봉)
앗 다이스 실수...!! .dice 1 3. = 3 입니다!! -
54 헤세드주 (9316824E+6) 2018. 11. 20. 오후 11:52:30갱신:)
-
55 타미엘-헤세드 (0479622E+5) 2018. 11. 21. 오후 12:05:40"그러다가 맛이 변질되면 안 하는 것만 못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런 위험을 감수할 만큼 깊어진다 하더라고요."
전 잘 못 느끼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민감한 듯 안 민감한 건 역시 애매하려나. 란 생각이 문득 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파닥파닥?"
꾹꾹 눌러서 토끼귀를 파닥파닥하게 만들려는 듯 모자에 달린 발을 열심히 눌러보다가 팔을 벌리는 헤세드를 잠깐 바라봅니다. 사랑스러워서 위험하다는 것에 으음.. 하고 고개를 갸웃하고는 팔을 살짝 파닥거리면서(너무 파닥거리면 반지가 빠져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헤세드의 품 안에 기대려는 걸까요?
"비녀네요.."
전 이런 거 서투를 것 같아요. 라고 말하긴 하지만, 자개 장식의 은은한 광택의 빛이 굉장히 예쁘긴 한 건지 한 번 머리카락 근처에 가져가서 거울을 보려고 하는 듯합니다.
"응..."
예쁘려나.. 라고 잠깐 고민한 것일지도요?
//핫챠. 하루를 날려버리기!(깨보니 하루는 소멸해있었다!)
갱신합니다아... -
56 헤세드주 (0217798E+6) 2018. 11. 21. 오후 9:22:34드디어 집에 왔습니다:3
엄청 피곤하셨나보네요..(토닥토닥) -
57 타미엘-헤세드 (0479622E+5) 2018. 11. 21. 오후 9:46:17집에 오셨다니 축하해요- 음.. 아마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잠깐잠깐 깬 건 꿈인지 현실인지 지금에서는 좀 기억나는데. 폰을 잡기도 전에 잔 느낌..
-
58 헤세드주 (0217798E+6) 2018. 11. 21. 오후 10:37:43타미엘주 어서오세요!!! 피로가 엄청 쌓였었나봐요8888888888888888(토닥토닥)
일하고 나서 갱신이지만 개인적으로 하는 게 있어서 아마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ㅅ브니다.. :3 -
59 타미엘-헤세드 (0479622E+5) 2018. 11. 21. 오후 10:43:44괜찮아요- 그리 늦게 자진 않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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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헤세드 - 타미엘 (9155389E+5) 2018. 11. 22. 오후 1:15:47"그렇군요ㅡ 확실히 그렇다면 맛이 엄청 좋겠어요."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너는 마시지 못해요. 술 못하잖아?
"진짜 너무 사랑스러우신 거 아니에요?"
타미엘의 반응에 헤세드는 더욱 그녀를 꽉 끌어안으려는 듯 했다. 팔을 파닥파닥 움직이는 것도 퍽 귀여웠다.
"제가 머리에 매드릴까요? 비녀, 착용한 적도 있고.. 타미엘에게 잘 어울려요."
헤세드가 굉장히 잘 어울릴 것이라고 덧붙여 말하곤 타미엘의 뒤에 섰다. 머리에 바로 매어주려는 것도 같았다. 흘러가는 모양 같은 자개 장식이 퍽 신비로운 것도 같았던 모양이다.
//갸아아악 답레 올리고 잠시 나갔다 올게요!!! -
61 타미엘-헤세드 (3109591E+5) 2018. 11. 22. 오후 3:27:55"그럴지도 몰라요..라고는 해도 가장 오래된 것이 5년 정도밖에 안 되었지만요."
성류시에 정착.. 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된 것이 오래 되어야 5년 가량이었으니까. 아무래도 그렇지요. 라고 생각하면서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는 것에 희미한 웃음을 지으며 사랑스러워요? 라고 다시 묻는 것 같습니다. 꽉 끌어안기는 것도 좋았습니다. 충만해지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아니면 음.. 그건 넘어가고.
"매 줄 수 있나요..?"
아무래도 머리카락을 잘 올려 묶어둔 데다가 진짜로 완전히 처음부터 비녀로 매려 하면 머리카락을 주체할 수 없을 것이었기에, 아마도 머리카락에 그냥 꽂는 거겠지마는.. 그래도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누군가 꽂아주는 게 더 예쁠 것 같다고 말하면서 건네려 합니다.
"잘 어울리려나요..."
매어진 것을 보려고 거울을 찾아보려 합니다. 자개 장식이 빛을 받아 퍽 예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엔 헤세드에게 줄 법한 걸 찾아볼까요? 눈에 띈 것은
.dice 1 3. = 3
1. 자개장식 팔찌
2. 옥 같은 재질의 머리핀
3. 나뭇잎 같은 브로치
//답레와 잠깐 갱신합니다- -
62 헤세드 - 타미엘 (6778374E+5) 2018. 11. 23. 오전 10:41:12일단 갱신!!! 으어어어어 금방 답레 그릴게요ㅠㅠㅠㅠ!!!!!!!
-
63 헤세드 - 타미엘 (6778374E+5) 2018. 11. 23. 오전 11:02:23"엄청 사랑스러워요.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을 정도로, 엄청 사랑스러우세요"
사랑스럽냐는 되물음에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며, 타미엘을 끌어안은 팔에 힘을 좀 더 주는가 싶다가, 이내 다시 손을 놨다. 아마 비녀를 매주기 위해서였는지도 모른다.
"저도 예전에 비녀 꽂고 왔었으니까요. 꽂아줄 줄 안답니다ㅡ"
문득 자신이 고백했던 날이 생각났던 듯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답했다. 그리곤 꽤 익숙하게 머리를 틀어 올려서 매어줬다.
"응. 어울려요. 엄청 잘, 어울려요."
거울로 다가가는 타미엘을 보면서 귀엽다는 듯 큭큭 소리내며 웃던 헤세드는 이윽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브로치네요?"
나뭇잎 모양 브로치가 제법 신기한 것도 같았다. 그는 브로치를 자세히 보려는 듯 타미엘 쪽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곤 대보는 시늉을 했다.
"어때요? 어울려요?" -
64 타미엘-헤세드 (2714184E+6) 2018. 11. 23. 오후 2:19:38사랑스럽고 사랑스럽다는 말이 돌아오자 타미엘은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저 또한 헤세드를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느끼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틀어올려지는 것을 느끼면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괜찮네요.."
완전히 다 지탱은 못하겠지만, 이런 경우에 포인트로 둬도 괜찮겠네요. 라고 말하며 비녀에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다대보려 합니다. 빠지지는 않게 말이지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브로치를 대 본 헤세드를 보면서 정말 잘 어울린다고 말하려 합니다. 하긴 타미엘 눈에 웬만한 건 다 어울려 보이겠지만서도..
//세상에 11월 말에 도톰한 걸 입게 될 줄이야...
더우면 벗죠 뭐 어때... 잠깐 갱신합니다- -
65 헤세드 - 타미엘 (0616594E+6) 2018. 11. 24. 오전 10:23:47"저도 다음에는 오랜만에 비녀로 머리 올려봐야겠어요."
괜찮다는 대답에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이곤 자신의 머리를 매만졌다. 다음엔 자신도 비녀를 다시 한 번 해 볼 생각인지도 몰랐다.
"잘 어울랴요? 그렇다면 이걸로 사야겠네요."
비녀도 같이 결제할 모양인 듯 그는 익숙하게 지갑을 꺼내들었다.
"더 사고 싶은 것이 있나요?"
사고 싶은 게 더 있는지 궁금한 것 같았다. 헤세드가 조용히 물으며 고개를 기울였다.
//오늘 눈과 비가 내리니까 외출하신다면 조심하시길 바라여...8ㅁ8!!! -
66 타미엘-헤세드 (1194739E+6) 2018. 11. 24. 오후 2:44:45"비녀로 올리는 건 잘 못하는 편이지만, 한 번쯤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헤세드랑 같이 해도 좋을 것 같아서.."
비녀를 꽂은 걸 거울로 바라보면서 살짝 고개를 기울였을 때 반짝임을 봅니다.
"네. 정말 잘 어울려요"
사실 뭘 본다 해도 다 어울렸겠지만요. 라고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속삭입니다. 그리고 사려는 것에 대해서 같이 결제가 아닌 듯하게 생각했다가 같이 결제라는 것에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더 살 거라는 것에 고개를 도리도리 흔듭니다.
"앗. 사는 건 괜찮아요."
"돈 너무 많이 쓰는 건 그렇기도 하고.."
사고 싶은 게 더 있지는 않았습니다. 있다라고 해도 그냥 꺼내오면 되는 일이고.. 간단하게 식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라고 생각하면서 노점이라던가 주위의 건물들을 조금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눈과 비.. 비가 내리네요.. 오늘 밖에 나가지는 않지만 밖이시라면 헤세드주도 조심하세요! -
67 헤세드 - 타미엘 (2695861E+6) 2018. 11. 24. 오후 9:53:15아앗 오늘 밖에 안 나가시는군요! 다행입니다!! 오늘 저는 밖에 계속 있었어서..(흐릿)
내일은 새벽부터 굴려질 것이라.. 아마 새벽 아니면 밤 중에서야 답레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ㅁ; 먼저 주무세여 타미엘주...ㅠㅠㅠㅠㅠㅠ -
68 타미엘-헤세드 (1194739E+6) 2018. 11. 24. 오후 10:04:09오늘 참치가 조금 접속이 흐늘흐늘하네요.. 아아니... 내일 새벽부터 굴려진다니.. 고생하시네요... 일 적게 하시고 많이 버시고 들숨에 건강 날숨에 재산 가지셔야 하는데...
네넵...(토닥토닥)(부둥부둥) -
69 헤세드 - 타미엘 (1501923E+5) 2018. 11. 25. 오후 11:09:28갱시이이닌.... 왜 이리 답레 쓸 시간이 안 날까오... 흐으으으윽...(털썩)
내일 아침에서야 가능하겠군여... 미안합니다..(머리박) -
70 타미엘-헤세드 (1705962E+5) 2018. 11. 25. 오후 11:15:49답레 쓸 시간이 안 난다니 아주 쪼금 부러워졌어요..(백수신세)
내일 아침이로군오... 아마 전 느지막히 일어나려나요.. -
71 헤세드 - 타미엘 (2692384E+5) 2018. 11. 26. 오후 2:06:10"지금 제 비녀는 집에 있으니까, 다음엔 커플룩처럼 커플 비녀로 같이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타미엘의 말에 대답하며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커플 비녀도 괜찮지 않을까 한 것이다. 만든 사람은 제 누이였지만 말이지.
"네. 정말 잘 어울려요"
사실 뭘 본다 해도 다 어울렸겠지만요. 라고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속삭입니다. 그리고 사려는 것에 대해서 같이 결제가 아닌 듯하게 생각했다가 같이 결제라는 것에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더 살 거라는 것에 고개를 도리도리 흔듭니다.
"타미엘에게 쓰는 돈은 아깝지 않은걸요. 그 동안에는, 제가 만든 것들만 드렸던 것 같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던 헤세드는 비녀와 브로치의 값을 치르려는 것처럼 가게 주인에게 카드를 내밀었다.
"뭐라도 좀 먹을까요?"
지불한 브로치를 제 가슴께에 단 헤세드는 가게 밖을 흘끔 보면서 물었다. 생각해보니 뭘 먹을지 아직 정하지 않았던가.
//드디어 쓸 시간이...!!! 헤세드주 갱신입미다!!! 아아앗... 타미엘주도 바빠지실 수 있을 구에요...!(토닥토닥 -
72 타미엘-헤세드 (3475742E+5) 2018. 11. 26. 오후 2:19:01"커플룩처럼 커플 비녀.. 의외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닉시들은 왕관 써달라고 징징일지도 모르지만 그건 아직 잘 모르니까. 비녀를 같이 쓰는 걸 상상한 건지 살짝 웃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정말 좋아하니까.. 괜찮으려나요. 만든 것도 다 너무 예쁘고 아까워서 보관해두고 써보고 있고.."
무어라 말하려고 한 것 같았습니다만. 합리화시킨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로가 같이 쓴다면 나쁘지 않잖아요?
"음.. 이 곳은 처음이니까.. 검색이라도 해볼까요?"
라고 말하며 핸드폰으로 검색해보려고 합니다. 음음.. 뭐가 있으려나요.. 눈에 띈 블로그는 초밥..이나 엄나무 닭백숙..(?)이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정도려나요..
//얍. 순간 문단이 끊겨서 살짝 당황했지만..
네.. 적당히 바빠지는 날도 오겠지요.. -
73 이름 없음 (6432505E+5) 2018. 11. 27. 오후 4:04:03으아아아 이제야 봤..;ㅁ; 아마 제가 답레 보면서 써갖고... 그거 그대로 옮겨 쓴 것 같습니다..;ㅁ;
그리고 미안해오 타미엘주...ㅠㅠㅠ 제가 멘탈이 흔들려서 지금 답레 쓸 상황이 전혀 안되네요.. 아 진짜...(주륵) -
74 타미엘-헤세드 (2708042E+5) 2018. 11. 27. 오후 4:16:09아앗... 저도 가끔 복사해서 답레쓰다가 안 지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멘탈.. 수습 잘하시길 바래요..(토닥) -
75 헤세드주 (0397749E+5) 2018. 11. 28. 오전 9:14:43완전히 부활했음다!!XD
얼른 답레 가져올게요88 언제나 고마워요888888 -
76 헤세드 - 타미엘 (0397749E+5) 2018. 11. 28. 오전 9:55:36".... 그렇네요, 저도 타미엘에게 받은 건 전부 보관해두고 있으니까요. 저희는 서로에게 같았군요."
서로에게 같은 감정인 것은 좋은 것인지도 몰랐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만들어주고 사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핸드폰으로 검색하는 타미엘을 보다가 화면을 내려다보려 했다.
"으음.. 타미엘은 뭐가 더 괜찮을 것 같아요?"
다 맛있을 것 같았나. 나름 고르려다가 잘 못 고르겠는지 헤세드가 미묘하게 미간을 좁히며 물었다.
"레스토랑도 닭백숙도 초밥도 다 맛있을 것 같네요... 으으음...."
무엇이 좋을지 너무 고민이 되는 듯 싶었다. -
77 타미엘-헤세드 (3839649E+5) 2018. 11. 28. 오후 1:02:33"같으니까 더 좋다고 생각되어요."
"다 보관해두고 있으니까... 정말로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 마음. 깊고 깊어서 분노를 일으키는구나. 라곤 해도 타미엘은 생긋 웃었습니다.
"그러게요... 다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빙글빙글 돌림판이라도 해야하려나요.. 라고 고개를 갸웃하며 중얼거리고는 그런 걸 찾아보려 합니다. 포털에 검색하면 간이로 나오더죠.
"아. 여기 있다."
돌림판에 레스토랑, 초밥, 닭백숙, 같은 걸 적어놓고 눌러보라면서 헨드폰을 내밀었습니다. 찍어보세요~인 걸까요?
//좀 오래잤다..? 갱신합니다아...(또 잘지도 모름) -
78 헤세드 - 타미엘 (6500084E+6) 2018. 11. 28. 오후 8:26:31"돌림판이요?"
헤세드는 놀란 목소리로 되묻다가 내밀어진 핸드폰을 가만히 바라봤다. 화면에서 세 개 중 무엇이 가장 나을까를 고민하던 그는 .dice 1 3. = 2번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저는 이 번호가 좋을 것 같아요."
감이라고 덧붙인 헤세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 번호가 좋을 것 같은 것이다.
"어떤 게 걸려도 괜찮지만요. 어떤 메뉴를 먹게 될까요?"
내심 궁금한 듯 그는 타미엘 쪽으로 상체를 내밀면서 말했다.
//갸으아아 test콘솔 안 끄고 있었....!!! 푹 주무셨나요?? -
79 타미엘-헤세드 (3839649E+5) 2018. 11. 28. 오후 8:33:49"네에. 돌림판이요. 룰렛..이 나으려나요..?"
고개를 갸웃하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떤 게 걸려도.. 막 긴급출동같은 게 아니라면 오붓하고 느긋하게 먹어도 될 것 같아요."
그러다가 말이 씨가 됩니다만..?
"2번에는 무슨 음식이 나올까요-"
라고 말하면서 돌림판을 눌러봅니다.
.dice 1 3. = 2
1. 레스토랑 2. 닭백숙 3. 초밥
나온 것을 보면서 그러면 가볼까요? 라고 말하면서 아주 잠깐 망설이긴 했지만 팔짱을 끼려고 시도합니다.
//네네. 꽤 잘 잔 느낌..? -
80 헤세드 - 타미엘 (6500084E+6) 2018. 11. 28. 오후 8:43:48푹 주무셨군요!!!
그것보다 번호 같아..!?(동공지진)와아아아 닭백숙이다!!>:3 -
81 타미엘-헤세드 (3839649E+5) 2018. 11. 28. 오후 8:44:40닭백숙!(2번에 초밥 쓸까 바꿈)
에어프라이어 되게 좋아보이네요... 와 탐난다.. -
82 헤세드 - 타미엘 (6500084E+6) 2018. 11. 28. 오후 8:56:23에어프라이어 괜찮아요:3 저도 에어프라이어 쓰는데 전기세 폭탄만 아니면 정말로 괜찮습니다:3 편해오!!>:3
-
83 타미엘-헤세드 (3839649E+5) 2018. 11. 28. 오후 8:59:17헉 전기세 폭탄.. 이 무서워 보이긴 하네요...
-
84 헤세드주 (6500084E+6) 2018. 11. 28. 오후 9:48:30평소에 저희 집이 전기세가 그렇게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건지 더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용.. :0
그래도 확실히 쓰면 편하기 해요! 고기 구울 때 기름도 안 튀고 무엇보다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XD -
85 헤세드주 (6500084E+6) 2018. 11. 28. 오후 9:48:44헛 맞다 답레 써와야죠..!!! 금방 써올게요!!
-
86 타미엘-헤세드 (3839649E+5) 2018. 11. 28. 오후 9:49:37음음. 이번 1월에 어디 여행가고 나서 그 다음에 돈 모아서 살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왠지 겨울보다는 여름에 묘하게 인기있을 것 같은 기분이기도 해요..(가스렌지 튀김은 여름에 죽어나갈 것 같은 기분) -
87 헤세드주 (6500084E+6) 2018. 11. 28. 오후 9:53:49오오 여행가시는군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타미엘주!!!>:3
헉 맞워오:3 여름에 편해오!! 저도 여름 쯤에 구매 했었네요(꾸닥꾸닥)
사실 헤세드주도 총 세 번 써봤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
88 타미엘-헤세드 (3839649E+5) 2018. 11. 28. 오후 9:57:33네. 여행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살 것도 사고...
ㅋㅋㅋ홈쇼핑 광고가 너무 사고싶게 만들더라고요.. 사실 그랗게 해야 정상이긴 하죠. -
89 헤세드주 (6500084E+6) 2018. 11. 28. 오후 10:20:28"룰렛이어도 돌림판이어도 괜찮은걸요. 아니면 사다리 타기도 나쁘지 않고요?"
룰렛이어도 좋았고, 사다리도 좋았기에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답했다. 그것은 사실이었던 것이다.
"아하하하하, 맞아요. 갑자기 출동 명령 떨어지면ㅡ 그래도 일은 해야하니까요"
일은 해야했다. 경찰이잖은가. 헤세드는 아쉽다는 듯 대답했다. 이미 머릿속에서는 긴급 출동 명령이 떨어져서 출동 중인지도 몰랐다.아니 왜 일어나지 않는 일을 먼저 생각하는 건데.
"닭백숙이로군요. 저도 닭은 먹을 수 있으니까, 갈까요? 이 기회에 제대로 몸보신 하겠는데요?"
여름에 몸보신을 했던가, 라고 생각하던 헤세드가 어깨를 으쓱였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도 같았다. 그도 그럴 게,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기억이 너무 오락가락했었던 거지.
"어디에 있는 가게인지 혹시 나와 있지는 않아요?"
//야호! 올린 줄 알았는데 마솝 안 누르고 있었다고 합...(흐릿) -
90 헤세드주 (6500084E+6) 2018. 11. 28. 오후 10:20:53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XD
-
91 타미엘-헤세드 (3839649E+5) 2018. 11. 28. 오후 10:35:16"뭐든 괜찮지요. 랜덤이기만 하면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출동명령이 떨어지면이라는 말에 생긋 웃으면서 그렇지요- 라고 속삭입니다.
"그래도 일은 해야죠. 열심히 해서 얻은 걸 묵히긴 그렇기도 하고요.."
퍽 즐기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냥 즐기기만 해도 나쁘지 않다는 것은.. 나름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속 경찰 일만 하는 것도 그렇긴 하니까요. 다른 것에도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을 듯하지요.
"닭이라.. 그러고보니 여름은 너무 더웠어요.. 물론 그렇게 덥게 지내지는 않았지만서도.. 어디에 있는지는 자세하게 나와 있기는 한데. 현지인들 기준이라.."
닉시를 부르면 바로 되긴 할거예요. 일종의 도시지리 안내 시스템같이요? 라고 말하면서 닉시 하나를 살짝 불러내려 합니다. -
92 헤세드 - 타미엘 (0657856E+5) 2018. 11. 29. 오후 8:58:07"맞아요. 저도 너무 더워서 힘들었어요. 좀 건조하면서 더우면 좋은데... 고향보다 더 더운 것 같았다니까요."
자신의 고향을 떠올리던 헤세드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면서 대답했다. 그래도 어찌어찌 여름을 난 게 다행이었다. 곧 한파가 닥쳐온다는 뉴스를 봤을 때는 좌절했었지만, 넘기자.
"닉시는 정말 든든하겠군요. 그러면, 맡겨 볼까요?"
타미엘이 닉시를 불러내는 것을 가만히 보면서 헤세드가 구매했던 브로치를 매만졌다. 계속 신경 쓰이는 것인지도 몰랐다. 하긴, 익숙하지 않은 브로치 감각이 여간 익숙한 게 아니었다. 살짝 비뚤어질 때마다 매만지던 그는 한숨을 작게 내쉬었다.
"많이 멀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멀면 돌아갈 때가 걱정이기도 하니까요.."
이 날씨의 밤에는 날면 분명 감기에 걸릴지도 몰랐다.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갸아아아악 발견이 늦어버렸다..>!!!! -
93 타미엘-헤세드 (1327131E+5) 2018. 11. 29. 오후 9:10:26"더운 걸 잘 느끼지는 못했지만, 한번쯤 아무것도 안해둔 적이었을 때엔 정말 더웠더라고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뒤로는 온도를 챙겨보며 적당히 조절했던 기억이 나나 봅니다.
"잘 부탁해."
맡긴다는 말에 고양이의 하악질같은 낮은 으르렁거림을 동반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예의는 있었는지 슉슉 이동하려 합니다. 제대로 안내를 해준 모양인지. 20분 정도 걸어서 한적한 곳에 있는 식당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뒤편을 통해 가면 쓱싹. 입니다만.
"돌아갈 때가 걱정이려나요.."
음.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빌딩이 많아서 빌딩풍이 쎄게 부는 것은 아니었지만, 높이 올라가면 조금은 춥겠죠.
"막 북적이지 않는 건 좋긴 하네요."
적당히 북적..? 이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
94 헤세드 - 타미엘 (474363E+57) 2018. 11. 30. 오후 2:14:21"... 뭔가 고양이 같았어요"
닉시의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보던 헤세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말했다. 고양이의 경계하는 모습을 떠올린 건지도 모른다.
"돌아갈 때는, 더 추워질 수도 있으니까요. 택시 타고 간다던가 해야겠지요? 으음, 얼른 면허 따야겠어요."
면허 따는 건 역시 빠를 수록 좋을지도 모른다.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짐하듯 말했다. 면허 따는 게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네요. 딱 좋은 북적임이에요."
문을 열어서 타미엘이 들어가기 좋게 붙잡은 그는 자리를 찾으려는 듯 주변을 살폈다. 좋은 자리에 앉으라는 말도 들렸겠다, 괜찮은 자리를 찾으려는지도 모른다.
"어느 쪽에 앉을까요?"
창가 쪽도 자리가 있었고 홀 안 쪽에도 확실히 자리가 있었기에 그렇게 말했지.
//느아아아악 연말이 다가오네요..!!! 바빠지는 시기가 온다아아악(떠밀려감 -
95 타미엘-헤세드 (9744772E+5) 2018. 11. 30. 오후 2:40:55"음.. 고양이과 맹수같은 느낌도 들기도 하고?"
라고 생각한 듯 중얼거렸었습니다. 돌아갈 땐 더 추워질 수도 있다는 것에 그러려나요.. 라고 생각하면서 망토 하나쯤을 생각해봅니다. 정말 필요하면 가져다 달라고 해야겠지요?
"앗 면허.. 있긴 있지만요?"
적어도 공간 안쪽에서만 막나가지만 엄연히 면허 있습니다. 헤세드도 면허 잘 딸 수 있을 거예요? 라고 말하면서 딱 좋은 북적임의 백숙집을 바라보곤 창가도 좋을 것 같고.. 라고 생각하면서 홀 안쪽도 바라보는군요.
"선택하기 어렵네요.. 음.. 그렇지만. 나중에 돌아갈 때 경치를 실컷 볼 수 있으니까."
이번엔 홀 안쪽으로 들어갈까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연말.. 바빠짐..(떠내려가는 헤세드주를 본다)
엄청 고생하실 것 같아요...(눈물) -
96 헤세드 - 타미엘 (7648682E+4) 2018. 12. 1. 오전 10:13:20"타미엘은 면허가 있었군요. 그 언니 분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공간 안에서 타미엘-TO가 몰았던 차에 탄 기억이 여전히 남아있었던 듯 했다.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고마워요. 잘 딸 수 있으면 좋을텐데... 기운이 나네요"
합격하면 좋을 것이었다. 그는 다짐하듯 말하다가 홀 안 쪽으로 들어가자는 말에 앞장서서 걸었다.
"닭백숙도 꽤 오랜만에 먹는 거네요. 으으ㅡ 기대됩니다!"
정말로 기대되는 듯 기지개를 살짝 켜며 말한 그는 타미엘이 앉기 편하도록 의자를 뒤로 살짝 뺐다.
"가게 안이 따뜻해서 좋긴 좋군요"
//흗륵... 교육 쪽에서 일하다보니 기말+방학인 12월부터 바빠지네요....;ㅁ; 학생들이 느긋해지는 시기에 바빠지는 이 무슨 모순..(줄줄줄) 출근하며 갱신합니다!! -
97 타미엘-헤세드 (655248E+55) 2018. 12. 1. 오전 10:36:36"현실적으로 봤을 땐... 정신만 다르지 몸은 같으니까요."
"경찰 공무원 되려고 딴 것도 있었고.."
따지고 보면 사실 예전에 땄다. 라는 그런 종류 중 최근 5년 내에 딴 거라 언니는 사실 정신적으론 무면허에 가까웠..지요? 라고 조금 천천히 말합니다.
"잘 딸 수 있기를 바랄게요."
타미엘은 뒤편에서 연습할 때 사고 많이 냈던가.. 라고 회상하듯 홀 안쪽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닭백숙이 오랜만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여름에 너무 더웠어서 그런 거 생각도 안했었던 것 같고..
"따뜻해서 좋아요.."
바깥이랑 차이가 좀 나니까 더 따뜻한 기분. 이라고 중얼거리면서 얌전히 앉아서는 메뉴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바빠진다니.. 모순이긴 모순이네요..
갱신합니다!
어으.. 졸려라.. 먼지가 날씨에 영향주고 날씨 때문에 몸에 영향주나.. -
98 헤세드 - 타미엘 (5359329E+6) 2018. 12. 3. 오후 1:35:34"하하핫, 저는 그냥 죽어라 공부했던 것 같아요. 대단하네요, 타미엘은."
헤세드가 고개를 까딱이며 타미엘에게 답했다. 경찰이 되기 위해서 공부했던 것이 생각나는 것도 같았다. 뭐 어떤가.
"고마워요. 힘낼게요."
힘낼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어떻게든 그는 운전면허를 따려 할 게 분명했다. 물론, 언제 도로주행까지 마칠 수 있을지가 문제겠지만 말이지.
"그러게요. 확실히 추운 날에는 따뜻한 게 최고죠.. 으으음.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오리도 있는 것 같고... 닭도 있고..."
먹을 수 있는 것은 닭이었던가. 헤세드는 눈을 데굴데굴 굴렸다.
//그아아아앗 답레가 매우 늦어져서 죄송합ㄴ디ㅏ...!!!;ㅁ;!!! 그리고 괜찮으세요 타미엘주..?8ㅁ8 -
99 타미엘-헤세드 (2084953E+5) 2018. 12. 3. 오후 1:46:48"저도 굉장히 열심히 공부하긴 했지만.."
약간 운이 좋았던 거랑 살짝 꼼수는 있었.. 다고 살짝 눈을 피하며 말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나름대로 연습과 훈련을 통해 성장했기에 시험보면 없이도 가능합니다만.
"그럼요. 한번에 잘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타미엘주처럼..이란 말은 아니지만, 타미엘은 잘 딸 수 있을 거라 정말로 믿었습니다. 정 안 되면 안쪽에서 연습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닭으로 먹을까요..?"
응. 역시 기본 닭백숙을 먹어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리도 있고 닭도 있고.. 음. 기러기도 있으려나요. 라고 농담처럼 말해보는군요.
"그거 생각나네요."
향어랑 닭 백숙. 이라고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오. 타미엘. 그걸 기억하고 있던가요.
//괜찮아졌어욤! 비가 왔어서 좀 괜찮기도 하고.. -
100 헤세드 - 타미엘 (5359329E+6) 2018. 12. 3. 오후 2:00:34어서오세요 타미엘주!!
잠시 나갔다가 돌아와서 답레 드릴게요..!!! 그아아아 나가기 싫어..!!!(널부렁) -
101 타미엘-헤세드 (3122911E+5) 2018. 12. 3. 오후 2:03:18헤세드주도 다녀오세요! 저도 나가기 싫지만 나가야 하네요..(흐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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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헤세드주 (8553175E+6) 2018. 12. 4. 오후 12:22:45아니.. 답레 올린 줄 알았는...?(동공지진) 으으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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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헤세드주 (8553175E+6) 2018. 12. 4. 오후 12:34:00아마 퇴근하고서 답레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묘하게 잡일이 쏟아지기 시작해서..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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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타미엘-헤세드 (6666363E+5) 2018. 12. 4. 오후 12:56:15앗. 그랬군요. 전 바쁘신줄 알았어요. 미묘하게 잡일이라니.. 가끔 그런 거 귀찮죠..(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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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헤세드 - 타미엘 (4263923E+6) 2018. 12. 4. 오후 9:26:29"꼼수도 실력인걸요."
헤세드는 쿡쿡 웃으면서 대답했다. 정말로 그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면허 따고 연수까지 다 받으면 바로 태워드릴께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하던 헤세드는 닭으로 먹자는 타미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하하핫. 그러네요. 그때 향어 정말로 맛있었는데 말이에요."
타미엘에게 웃으면서 말한 헤세드가 곧, 그 때 일을 생각하듯 한쪽 손으로 턱을 괴었다.
"그러고보니까... 그 때, 온천에서 타미엘이 정말 아름다우셨었어요. 그리고, 향어도 고마웠고요. 향어 파는 곳이 많지는 않잖아요"
지금 와 있는 가게도 그러했으니. 헤세드는 가만히 메뉴판을 바라보다가 다시 타미엘을 바라봤다.
"다시 백숙 먹으러 오니까 감회가 새롭긴 하네요. 거의 1년 전에 먹으러 갔었던가요?" -
106 타미엘-헤세드 (6666363E+5) 2018. 12. 4. 오후 9:37:55"태워주시면 어디로 가실 거예요?"
외곽도로 드라이브려나요.. 라고 웃었습니다. 그래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다른 곳에 여행갈 때 차를 타도 좋겠지요. 그리고 아름다웠다는 말에 얼굴을 붉힙니다. 아름다웠다니. 아아.. 부끄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약간 달달한 느낌이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게요.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성류시 재래시장엔 의외로 파는 곳이 있을 걸요? 향어 회라던가."
*실제로 성류시의 모델인 ㅂ모 광역시의 모 재래시장은 향어횟집이 많다.
그 달달함에 사실 썸이 포함되어서 더 달았을 수도 있었습니다만. 그거 아닌데요. 라고 겉으론 말하지만 표정엔 다 드러날 겁니다.
"그렇네요. 거의 1년이 더 넘은 것 같은 기분인 것 같기도 해요."
그 때를 생각하는 듯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닭백숙을 시킬까요? 라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
107 헤세드 - 타미엘 (4263923E+6) 2018. 12. 4. 오후 11:41:29"어디라도... 갈 거에요. 타미엘과 함께 가는 곳이면 어디라도 좋으니까요."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그러다, 얼굴을 붉히는 타미엘을 보곤 씩 웃었다.
"있지 않을까요? 으음, 다음에 한 번 가봐야겠어요. 이제 겨울이니까 회를 먹어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물론, 그 회도 그가 먹을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었다. 비늘이 없는 횟감 생선이 여간,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지.
"달달한 맛이 나면 좋죠. 그래서 향어를 좋아하고요."
대답하다가 타미엘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보니, 자신이 무슨 메뉴를 먹으면 좋을지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 생각난 거다.
"그렇게 하죠. 닭백숙 2인분이면 되지 않을까요?"
더 시켜도 좋고요. 라고 덧붙인 헤세드는 주문을 하려는 듯 손을 슬쩍 들어올렸다. 호출벨이 제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기 떄문이겠지만. -
108 타미엘-헤세드 (6666363E+5) 2018. 12. 4. 오후 11:52:47"어디라도 간다니.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뭔가 타고 가는 걸 상상이라도 한 걸까요? 자동차 종류야 쌓인 게 그런 거니까 상관은 없을 거고 말입니다. 오픈카도 상상해보고..
"여름이 제철인 회도 있고 겨울이 제철인 회도 있겠지요..?"
맛있는 건 아주 많으니까. 좀 가려먹어도 탈은 안 나겠죠. 라고 말을 한 뒤, 수저를 세팅해보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닭백숙은 위생장갑을 주던가요.. 란 생각이 들었으려나?
"달달한 건 저도 좋아해요. 뭐라고 해야할까.. 자연스러운 단 맛인 느낌이었고요"
먹어본 적은 없었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가끔 해봐도 좋을 것 같아..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2인분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1인분이면 제가 적게 먹는다곤 해도 둘 다 모자랄 것 같거든요"
푸짐하다곤 하지만, 배고프고.. 그러니까 좀 더 많이 먹을 수도 있겠지요. 라고 생각하고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호출벨이 보이지 않는 것은 자신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종업원이 오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간단하게 주문은 마쳐졌을 것이고. 그와 함께 가져다준 물병을 들어서 쪼르륵 따라서 헤세드에게도 주려고 하는군요. -
109 헤세드주 (6525856E+6) 2018. 12. 5. 오전 12:19:49그아악 너모 졸려서.. 가보겠읍니다..;ㅁ; 쓰다가 졸고 있는 저를 발견했..(흐릿)
-
110 타미엘-헤세드 (1048301E+5) 2018. 12. 5. 오전 12:42:05앗 푹 주무세요 헤세드주!
저는 음.. 조금 잠은 덜 오네요. 오후에 잤어서 그런가.. -
111 헤세드 - 타미엘 (27153E+57) 2018. 12. 5. 오후 12:39:46"그러니까, 하루 빨리 면허를 따야겠네요. 그래야, 가까운 외곽이라도 드라이브 갈 수 있으니까요"
헤세드는 타미엘에게 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운전면허를 하루 빨리 따는 것이 정말로 좋을 것이었다.
"그렇겠죠? 일단, 기생충이라던지 같은 것 때문에 회는 주로 겨울에 찾게 되더라구요"
여름에 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분명히 좋았겠지만. 헤세드는 아쉬움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말하며, 물잔을 슬쩍 내려다봤다.
"그런 단 맛이 좋아요.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단 맛이요"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그런 단 맛이 좋았던 것이다. 타미엘의 말에 대답 대신 빙긋 웃던 그는 종업원에게 주문을 하곤, 다시 타미엘을 바라봤다.
"그러고보니, 타미엘은 언제 한국어를 배운 거에요?"
그것이 꽤 궁금했던 모양이다. 제법 뜬금없어도 말이다.
//손이 얼어서인지 잘 안쳐지네려;ㅁ; 갱신합니다! 아마 답레는 퇴근하는 저녁 쯤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ㅁ; -
112 타미엘-헤세드 (1048301E+5) 2018. 12. 5. 오후 3:50:46"드라이브.. 생각해보니까 드라이브 하는 것도 굉장히 오래 된 듯한 기분이예요."
실제로도 해본 지 엄청나게 오래된 일입니다. 그런 일상이나 독백 올린 적 없었어.. 뒤편에서 드라이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일단 물 위를 달려도 상관없으니까요(??)
"기생충...은 사실 언제나 위협이긴 하지만, 여름에는 특히 활발히 활동할 것 같고 또 상할 위험이 높으니까요."
겨울이나 여름이나 기생충 있을 생선은 다 있다.. 라고 생각하고는 조개류의 독소 때문이가도 하겠다는 쓸모없는 생각을 하다가 자연스러운 단맛이 좋다는 것에 의미심장하게 웃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어를 언제 배웠냐는 말에 조금 고민하는 듯한 표정으로 눈을 내리깔았지만요.
"으음... 아무래도 여행하던 4-5년 전에 모어와는 전혀 연관이 없어보이는 언어를 배우고 싶다.. 라고 생각했다가."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가면서 중국어는 너무 유명했고, 일본어는 애매했다가 그 둘 사이에서 발견한 언어를 배워본 거겠지요? 라고 말했습니다. 속성과외로는 사실 좀 많이 부족했어서 저 멀리 깊은 곳의 닉시가 출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라고 턱을 굅니다.
"다시 출동하게 하면 여러 언어같은 거 또 배울 수 있을 ㄱ...음. 그건 배운다라기보단 거의 쑤셔넣는 거에 가깝나.."
완전 스파르타였어.. 라고 혼잣말하듯 중얼거립니다. 일종의 모어 수준으로 쑤셔박기는 아주 성공적이었죠. 그런 능력이었던 건지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아침에 완전 일찍 일어났다! 가.. 졸아버렸네요.. 손.. 손난로.. 없으셨던 건가요..? 으.. 집의 핫팩..하나 드리고 싶다.. 일 잘하시길 빌게요.. -
113 헤세드주 (6525856E+6) 2018. 12. 5. 오후 9:25:50"대단하네요. 저는, 어머니가 한국인이셔서 배우는 것은 어렵지는 않았는데ㅡ 어머니께서 워낙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쓰셔서 저도 한국어가 전부 존댓말로 되어있는 줄 알았었어요."
고개를 까딱이면서 말하던 헤세드는 타미엘을 보곤 빙긋 미소지었다.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중국어와 일본어 사이에서 한국어를 발견하신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완전히 상관 없는 언어를 배우고,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제대로 언어를 쓰는 것은 쉬운 일은 확실히 아닐 것이다. 헤세드가 직원이 갖다 준 밑반찬으로 젓가락을 갖다댔다. 그리곤 깍뚜기를 한 입 베어물었다.
"거의 쑤셔넣는다는 게 무슨 뜻인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스파르타에 가깝게 배웠따는 건가요?"
//손난... 손난로가 있기는 하지만, 제가 다른 곳에 출근 했을 떄 두고 와버린 바람에..;ㅁ; 내일은 그게 있는 곳으로 가니까 따숩게 있을 수 있ㅅ브니다!!>:3 -
114 타미엘-헤세드 (1048301E+5) 2018. 12. 5. 오후 9:49:49"어머니는.. 음.. 국적은 사실 잘 모르겠지만.. 영어를 좀 더 잘 썼었던 것 같네요."
일단 메이저스라는 성은 영국 쪽인 것 같습니다만. 다만 영어고 뭐고 그냥 온갖 언어를 그냥 대충 말하는 타입들이어서 묘하게 섞어쓰는 느낌이었지요?
"존대어라던가. 그런 쪽을 좀 더 집중적으로 배웠어서 존대가 입에 붙었지요."
왠지 반말을 툭툭 내뱉으면 정말로 어린애스러워지는 기분도 사실 조금 들기도 했었고요.. 라고 말하면서 밑반찬 접시를 손가락 끝으로 톡 건드려보려 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생각보다 쉽게 되었지요?"
모어 수준으로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건 확실히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종의 능력을 기반으로 배운 거라고 보시면 될 거예요."
그게 언어를 가르치는 능력이었는지, 아니면 이해력을 높여준 건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생각해보니까 그런 능력 가진 사람이 과외선생이면 굉장할 것 같다라는 감상이 생각난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동안에는 뒤편 내에 상주했었네요. 라고 말합니다. 밖에 못 나가는 건 그거 하나 해본다고 다른 기능 완전 다 정지되고 난리였었기도 했었던가요. 란 생각을 합니다.
//앗. 그래도 내일은 따뜻하다니 다행이예요.. -
115 헤세드 - 타미엘 (9814306E+5) 2018. 12. 6. 오전 11:54:06"그런가요? 저는... 어릴 땐 반말을 썼던 것도 같은데ㅡ 으으음.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것은 내 것이에요. 헤세드.
반말을 배우기는 했을 것이다. 헤세드는 고개를 갸우뚱, 모로 기울였다. 생각이 잘 안나는 탓이었다.
"저도 아직 어색한데, 타미엘은 한국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인걸요."
그것은 정말로 대단했기에, 헤세드가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능숙하게 언어를 말하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니만큼.
"아하하, 그렇군요. 뭔가, 엄청난 걸 들은 기분이에요. 능력 기반이라... 저도 뭔가 언어 쪽 능력이 있었다면 좋았을 법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곧이어 닭백숙이 나오는 걸 발견한 헤세드는 타미엘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어딘가 기대하는 표정을 지었다.
"우리 것이 나오나봐요"
//고마워오!!XD 맞워요.. 정말로 다행이에요:3 -
116 타미엘-헤세드 (1706599E+5) 2018. 12. 6. 오후 2:22:27"어릴 때 반말을 썼다니 조금 궁금하기는 하네요.."
모어의 반말은 음.. 가끔 나올 수도 있으려나요. 라고 생각하면서 믿을 정도라는 것에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면 의외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요? 라고 후후 웃었습니다.
"가지지 않은 걸 갖고 싶어하는 건 어쩌면 약간 본능일지도 모르겠어요."
타미엘이 갖고 싶었던 건 원래대로라면 영영 가질 수 없던 것이었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운이 좋았기에-동시에 그건 좋다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크나큰 것이었지만- 얻을 수 있었고요.
"앗. 우리 걸까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진짜 나온다면 비주얼에 약간 흥미로워할지도 모르겠어요. 그거야. 익기는 했지만 분리된 닭을 많이 봤지, 통으로 익히는 건 익숙지는 않잖아요?
//다행이네요! 이번주는 한파..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117 헤세드 - 타미엘 (6625536E+5) 2018. 12. 8. 오후 3:38:15흗흗... 잠딴 갱신! 퇴근하며 답레 드릴게여!!!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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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헤세드 - 타미엘 (6625536E+5) 2018. 12. 8. 오후 3:38:37타미엘주도 한파 조심하시기 바라료88 저는 다시 감기기은이 생기기 시작했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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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타미엘-헤세드 (3362359E+6) 2018. 12. 8. 오후 6:04:48한파...에 저는 져버렸지만요...(오늘 나갔다 옴)(춥드아...)
감기기운이 썩 물러나길 바래요..에잇에잇. -
120 이름 없음 (0962164E+6) 2018. 12. 8. 오후 11:25:20헤세드주 갱..신.... 으아아아 타미엘주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ㅁ; 퇴근하며 답레.. 못 드렸... 죄송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오전 중에는 꼭 답레 드릴게요..88888888 그리고 고마워요! 감기기운이 얼른 물러났으면 좋겠어요!!;ㅁ; -
121 타미엘-헤세드 (3362359E+6) 2018. 12. 8. 오후 11:49:24괜찮아요! 저도 이래저래 바쁘긴 바빴거든요... 얼어서 흐늘거리기도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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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헤세드 - 타미엘 (8906485E+6) 2018. 12. 9. 오전 9:34:10"이제는 절대로 쓰지 않으니까요."
헤세드는 고개를 작게 설레설레 저으면서 대답했다. 정말로, 절대 쓰지 않았다.그건 내가 가져갔지.
"그렇네요. 없으니까 원하는 법이기도 하니까요. 있다면 좋지만, 없으면... 역시 원하는 게 커지잖아요"
대답하던 헤세드는 잠시간 타미엘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이윽고 작게 미소지었다. 무언가 생각이 난 모양이었다.
"저는, 타미엘이 없으면 계속 타미엘을 원하니까 정말로 좋아해요"
뜬금 없는 고백 같은 말을 하던 헤세드의 말은 환기 되는 것 같았다. 그도 그럴 게, 정말로 직원이 닭백숙을 가지고 왔으니. 헤세드는 앞접시와 국자를 들었다.
"안에 있는 쌀이라던지 하는 것도 굉장히 뜨거우니까 조심해요."
//일어나자마자 후다다다닥 답레를..!!!! 날이 추워서 교회로 갈 수가 없네요.. ;ㅁ; -
123 타미엘-헤세드 (7961967E+5) 2018. 12. 9. 오후 12:51:58"그렇군요.."
저는 아마 엄청 가끔씩은 쓸지도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면서 없으니까 원한다는 것에 동의하는 듯한 말에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원하고 원하는 것... 그렇지요. 눈을 깜박입니다.
"정말로 원하니까 좋아하고... 부끄러워라."
그렇지만 저도 헤세드가 없다면 정말, 정말로 헤세드를 원할 거니까... 좋아하고 있는걸요. 라고 속닥이듯 말하려 합니다. 뜬금없는 고백같은 말을 들으면서 약간 얼굴을 붉히듯 웃고 있었던가요?
"굉장히 뜨거워 보이네요.. 보글보글거려.."
실질적으론 부글부글에 가까웠지만, 어쨌거나, 백숙이 나오면서 원래 따뜻했던 공기가 조금 더 따뜻하게 변한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타미엘도 앞접시를 들고는 국자를 선점하려 했지만 실패했군요. 음.. 그럼 헤세드가 먼저 뜨는 걸로. 라고 말하면서 앞접시를 잠깐 내려놓고 턱을 살짝 괴고 바라보려고 합니다.
//너무 추워어....(흐느적)
침대 밖으로 나오질 못하겠네오... 잠깐 갱신합니다아.. -
124 헤세드 - 타미엘 (8906485E+6) 2018. 12. 9. 오후 3:12:54"부끄럽지만, 표현하면 기쁘잖아요."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답했다. 그러다, 타미엘이 얼굴을 붉히듯 웃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마주 웃었다.
"데이기 쉬우니까 조심하는 게 좋아요. 저도 몇 번 혀를 데였었거든요."
앞접시에 꽤 많은 양의 고기와 죽을 담은 헤세드는 그것을 타미엘 쪽으로 건넸다. 그리곤 타미엘 앞에 놓인 비어있는 앞접시 쪽으로 손을 뻗었다.
"그래도 먹고 나면, 몸이 따뜻해지니까 괜찮아요."
//으아아악 할 일이 왜 이리 조금씩..;ㅁ;!!!! -
125 타미엘-헤세드 (7961967E+5) 2018. 12. 9. 오후 3:56:08"표현하는 게... 사실은 좋지요."
"부끄럽지만서도."
저 안쪽 깊숙히의 닉시라면 몰라도 저는 독심술사가 아닌걸요. 라는 생각을 하며 뽀뽀를 날립니다. 후 불어서 날리는 건가요?
"혀를 데이면 앗 뜨거 해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조심조심 호호 불어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라. 헤세드 먼저 퍼는 게 아니었던가요? 라는 의문을 담은 듯 갸웃합니다. 비어있는 앞접시로 손을 뻗자 그것을 들어서 건네주려 합니다.
"따뜻해지는 감각은 좋을 것 같아요."
허한 듯 차가운 건 그리 즐기지 않았으니까요.
//(하느작하느작거린다)일마무리가 잘 되길 바래요.. -
126 헤세드 - 타미엘 (4662177E+6) 2018. 12. 11. 오후 12:58:37"!"
타미엘이 뽀뽀를 날리는 모습에 헤세드는 잠시간 멍하니 그 모습을 보던 헤세드는 양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귀 끝까지 빨갛게 되었다. 헤세드.
"어쩌죠, 타미엘. 타미엘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녁을 안 먹어도 벌써부터 배불러요"
너무 사랑스러웠던 탓이다. 심호흡을 깊게 내쉰 헤세드는 타미엘이 건넨 앞접시를 받았다.
"앗 뜨거 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쿡쿡 웃으면서 대답하곤 자신에게 내밀어진 앞접시에도 고기와 죽을 담아서 자신의 앞에 내려놓았다. 그리곤 타미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속이 따뜻해져서 정말로 괜찮은 기분이 들게 되더라고요. 천천히 드세요. 타미엘."
그리고 자신도 닭백숙이 담긴 앞접시에 수저를 들었다. 따뜻해지면, 그것은 그것대로 굉장히 좋았던 것이다.
//그아아앗 마무리 했워요!!>:3 오늘은 쉬는 날이니까 답레 후딱후딱 올릴 수 있습니다!!!! -
127 타미엘-헤세드 (85966E+60) 2018. 12. 11. 오후 1:25:48얼굴이 빨개진 헤세드를 생글생글한 표정으로 바라보던가요..? 귀까지 빨개진 걸 보면서 입가를 가리고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좀 더 있으면, 작년과는 정말 다른 연말-연초일 것이었습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되기를 바래요.
"저녁을 안 먹어도 배불러요?"
그러면 혼자선 다 못 먹는데.. 어쩌죠.. 라고 농담처럼 말하기는 합니다만, 닭백숙을 먹여줘야 하려나요. 라고 느릿하게 말하면서 살이 부드럽게 뼈와 분리되는 걸 바라봅니다.
"뜨거우면 데어버리니까요. 잘 식지 않아서 오래 둘 수 있는 건 좋지만요."
영영 식지 않으려나. 라고 생각하면서 앞접시에 뜨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역시나 타미엘 그녀는 서투른 편이라니까요.
"그렇죠. 따뜻하게 데워지면 뭔가 꽉 차는 기분일 것 같아요. 헤세드도 천천히 먹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숟가락으로 한 숟갈 떠서는 후후 불어 입 속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오밀조밀하다 보니 크게 입을 벌리기엔 그랬을지도 몰라요?
//날씨가 좀 우중충하네요.. 제 방은 너무 추워서 피신했지요! 하핫. 된 거다! 오늘 쉬시는군요! 푹 쉬실 수 있기를 바래요.. 오늘은 쉬고.. 내일 나가려나.. -
128 헤세드 - 타미엘 (4662177E+6) 2018. 12. 11. 오후 4:24:54"그 정도로 타미엘이 너무 좋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헤세드는 눈을 곱게 휘어 접어 웃으며 말했다. 그리곤, 그릇에서 약간 흐르는 쌀과 닭고기 따위를 바라봤다. 먹여줘야 하냐는 느릿한 말에는 대답 대신 웃을 뿐이었다.
"타미엘이 먹여준다면, 그것도 엄청 기쁘지만ㅡ 제 심장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뜨거우면, 후후 불어서 들면 될 거에요."
그렇게 말하던 그는 곧이어 자신도 한 수저 들었다. 맛이 제법 괜찮아서, 헤세드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맛있네요, 여기. 오랜만에 닭백숙 먹는 건데, 제법 맛있어서 괜찮아요."
정말 오랜만에 맛이 괜찮은 곳이었다. 아, 다행이군요. 그렇죠? -
129 헤세드주 (4662177E+6) 2018. 12. 11. 오후 4:25:27짧아.>!?!?!?! 어서옷에ㅛ 타미엘주!! 따뜻한 곳으로 피신하셨다면 다행이에요;ㅁ;!!! 푹.. 쉴... 푹 쉴 수 있을겅에ㅛ!!!>:3
-
130 헤세드주 (4662177E+6) 2018. 12. 11. 오후 4:31:17저는 빨래 널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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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타미엘-헤세드 (85966E+60) 2018. 12. 11. 오후 4:32:59"그러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대로도 좋으니까 그냥 둘까 생각중이예요."
정말정말 좋아하는 걸 그만두는 건 싫은걸요. 그렇지요? 라는 생각으로 부드럽게 그녀는 웃었습니다. 그래도 식당이니까 조용조용히 말하는 거였군요. 아니 그냥 목소리가 그리 크지 않아서 그렇지.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면 앞으로는 어떡할까나요.."
많은 날마다 심장이 안 남아나면 큰일이네요.. 물론 그건 타미엘도 해당되는 일입니다. 심장이 안 남아나겠어요.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고 심장이 크게 뛰고...
"확실히 호평이 많은 데였으니까요.."
생각보다 감칠맛이 잘 나면서도 짜지 않아서 괜찮다는 평을 남기며 후후 불어서 한 입 냠 했습니다. 확실히 맛있어요. 냠..
//푹 쉬시는 게 좋은걸요(토닥토닥) -
132 타미엘-헤세드 (85966E+60) 2018. 12. 11. 오후 4:33:21다녀오세요 헤세드주!(토닥토닥)
-
133 헤세드주 (4662177E+6) 2018. 12. 11. 오후 9:07:08아아악!!! 날렸어!!!!
고마워요 타미엘주!!;ㅁ; 저녁 먹고 집에 왔습니다:3 -
134 타미엘-헤세드 (85966E+60) 2018. 12. 11. 오후 9:25:04앗. 집에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예요. 여기는 하루종일 흐리고 비올 것 같이 비도 조금 온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침대는 따뜻하네요.. -
135 헤세드 - 타미엘 (4662177E+6) 2018. 12. 11. 오후 9:56:22"편한대로 하시면 되니까요."
헤세드는 빙긋 미소지으면서 타미엘에게 대답했다. 소곤소곤 거리는 목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는 듯 상체를 앞으로 숙이듯 내밀었다.
"타미엘의 사랑스러움은 도저히 적응이 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심장이 매번 더 새롭게 놀라게 되는 것 같아요."
익숙해지지 않으니, 너무나도 좋았던 것인지도 몰랐다. 매일이 새로웠던 것이다. 타미엘이 한 입씩 먹는 모습을 본 헤세드 역시, 한 수저씩 떠서 자신의 입에 넣기 시작했다.
"역시 맛집은, 타미엘과 닉시들이 전문가네요. 대단해요, 정말로."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이 정말이었으니.
//그러고보니 닭백숙 먹고 싶네요:3 잘 못 먹지만요.. :3c -
136 타미엘-헤세드 (85966E+60) 2018. 12. 11. 오후 10:03:29"원하시는 대로."
마음껏 하셔도 좋아요. 대신 저도 원하는 것을 얻을 거니까요. 라고 속삭이듯 말하면서 닭고기를 한젓가락 집어서는 입에 쏙 넣으려다가 입에 닿을락 말락 할 때 선회해서는 헤세드의 입으로 가져다주려 하는군요. 아앙~인가요?
"헤세드가 멋진 것도 적응이 안 되는 거 알아요?"
자꾸자꾸 새로워지니까.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으면서도 영겁과도 같이 멈춘 듯이 느껴지는 걸 생각하면서 곱게 웃었던가요.
"전문가라니. 과한 칭찬인걸요?"
너...너한테 칭찬 받았다고 기쁜 거 절대 아니거든!(※츤데레 아닙니다) 아 여신님이 칭찬해주는 건 당연히 기쁘지. 라고 말하는 듯한 닉시였습니다만. 타미엘의 머릿속에서만 희미하게 울릴 따름이었습니다. 살짝 울리는 걸 내색하지 않고는 전문가라는 말에 저는 그냥 검색만 한 것이니까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마도 오늘부터 닉시 군단에 이 도시 출신 닉시도 섞일 것 같습니다.
원래도 다국적적인 닉시였으니까 적응은 잘할 거예요.
//닭백숙.. 으으..여름에 엄청 만들었었지요. 아니 그건 삼계탕이었나.. -
137 헤세드 - 타미엘 (5908544E+6) 2018. 12. 13. 오후 3:58:36"잘 먹을게요?"
자신 쪽으로 내밀어진 닭고기를 보곤 푸스스 웃은 헤세드는 작은 미소를 지으면서 그것을 받아먹었다.
"으음ㅡ 타미엘이 주니까 더 맛있는데요?"
그것이 정말이었기 때문에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그리고 과한 칭찬이라는 말에 대답 대신 빙긋 미소지었다.
"그래도, 정말로 전문가 같았으니까요. 아마, 저 혼자였으면 뭘 먹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농담 같은 말을 하던 헤세드는 자신의 수저에 닭다리살, 깍두기를 올리고 후후 불어서 타미엘 쪽으로 내밀었다. 아무래도 자신도 먹여주고 싶었던 것인지도 몰랐다.
"자, 타미엘도 아앙?"
아, 하고 싶은 게 맞았다. 헤세드는 눈을 빛내면서 타미엘을 바라봤다.
//우와아아아 삼계탕... 이번 여름에 엄청 폭염이었는데;ㅁ; 고생 많으셨습니다 타미엘주(토닥토닥토닥) -
138 타미엘-헤세드 (5882434E+5) 2018. 12. 13. 오후 4:14:23"잘 먹어야죠. 따뜻함 곱하기 따뜻함?"
이니까요. 라고 말하다가 자신이 먹여줘서 더 맛있다는 것에 마음이 곱해졌으니까 그런 걸지도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며 한 숟갈 떠서 잠깐 바라보는군요. 익숙지 않았던 것이 적응되고.. 시간을 보내고 그런 것이 마치 꿈과도 같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던가요.
꿈은 아니었지만. 만일 꿈이었다면 정말 좌절감을 느꼈을까요?
"뭘 먹을지 한참이나 고민하다가 추워서 따뜻한 거 먹고 싶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것도 나쁘지 않았겠지만, 전문가 같다는 말에 너무 띄워주시면 뭔가 불안해져요? 라고 약간 밝게 말합니다. 닉시들은 항상 띄워줬으니까요. 실제로 가능한 것은 그렇게 했었으니. 목적을 믿지 못하지만, 점차 나아지겠지요.
"아앙...인 거예요?"
혼자서도 먹을 수 있어요. 라고 말하며안 받아먹을 듯 약간 토라진 척 하다가 농담이예요. 라고 속닥거리며 받아먹으려 하는군요. 약간 겸연쩍은 듯하다. 라는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 약간 부끄러워요?
//그래도 뭔가 먹는 모습을 바라보니까 왠지 기분은 좋았던 기분이예요. 어차피 저는 많이 못 먹으니까..
올해 여름에 이어서 겨울은 한파인건가..(흐려짐) 오후에 일어나서 단수인 걸 알아서 세수도 못하고 찝찝.. 물 나오면 바로 씻어야겠네요.. -
139 이름 없음 (0928919E+5) 2018. 12. 15. 오전 10:36:27"그러면 엄청 따뜻하겠는걸요."
헤세드는 푸스스 웃으며 대답하다, 추워서 따뜻한 게 먹고 싶어졌을지도 모른다는 타미엘의 말을 듣곤 눈을 데굴 굴렸다. 상상하는 건지도 몰랐다. 곧이어, 그렇겠다는 결론이 내려진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불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불안하다면ㅡ 으음... 먹고 나서 볼에 뽀뽀해줄 수 있어요?"
농담하듯 밝은 목소리로 말하곤 제 볼을 톡톡 두드렸다. 그것은 아마 정말로 농담일지도 몰랐다.
"타미엘 너무 귀여우신 거 알아요?"
그는 양 손에 고개를 파묻은 채 말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것이다.
"... 타미엘이 잘 드시니까, 보는 것 만으로도 엄청 행복해요"
//앗 그 느낌 알아요:3 잘 먹어준다면 뿌듯해지는 법이죠(끄덕끄덕) 않이.. 단수셨어...;ㅁ;(토닫토닥) 저어도 동네에서 온수관이 파열되고 난리났었네요.. 이번 겨울이 여간 혹독하지 않을 예정인가봐요. 벌써부터 두렵...습니다...(흐릿)
그리고 왜 테스트 콘솔로 쓰고 지우는 걸 까먹은거냐 과거의 헤세드주!!!(셀프 멱살짤짤 -
140 타미엘-헤세드 (6393205E+5) 2018. 12. 15. 오후 12:39:01"많이 따뜻해서 좋은 거예요."
여름에는 따뜻이 아니라 뜨겁게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이란 생각을 해도 그것도 나쁘지만은 않지요. 이제 처음보다 아주 많이 나아갔으니까.
"불안이.... 사라지는 것도 애매하더라고요."
없어지면 분명, 더 불안해질 것 같단 애매모호한 감정을 흩어낸 채로, 유심히 듣다가 상상해보는군요
"먹고 나서요?"
먹고 나서 화장실에 한참은 있어야 가능할지도 모르는 말을 하는 헤세드를 빤히 보다가 쿡쿡 웃었습니다. 립글...아니 립스틱 자국 나도 책임 안 져요? 라고 농담을 말하면서 귀엽다는 말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단 말에 희미하게 웃고는
"저도 헤세드가 잘 먹으면 행복할 것 같아요."
속닥속닥거리나요? 행복한 그 감정을 너는.. 느꼈고, 나는 지켜봐야만 하지. 부글부글거림에도 홱 돌아서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으아... 온수관 파열... 겨울이 너무 혹독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으... 또 잠온다.. -
141 헤세드 - 타미엘 (9232137E+6) 2018. 12. 17. 오후 10:51:47"애매한 건가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묻던 헤세드는 곧이어, 어깨를 으쓱였다. 불안이 사라지는 게 애매하다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눈치였다. 정말로 모르겠어요?
"언제라도요ㅡ 립스틱 자국 남아도 괜찮은걸요."
큭큭큭 웃으면서 농담에 맞장구 치던 헤세드가 타미엘의 속삭임에 얼굴이 빨개졌다. 그리곤, 양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붉어진 제 얼굴을 보여주기 쑥스러웠는지도 모른다.
"정말로, 타미엘은 깜짝 상자 같아요. 언제나 깜짝 놀라게 해서, 매번 타미엘에게 빠져들게 만들어요. 마성의 깜짝 상자에요."
정말로 깜짝 상자같은 느낌이라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뭔가 생각난 듯 어느 정도 줄어든 닭백숙을 바라봤다.
"그러고보니까, 연말에는 계획이 있나요?"
연말하면, 자신은 이것저것이 떠올랐지만, 그것을 금방 머릿 속에서 지운 것이다. 오, 그렇구나. -
142 타미엘-헤세드 (7584426E+5) 2018. 12. 17. 오후 11:08:13"어떤 일이든 확실한 것도 있고 애매한 것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변덕이나 예기치 못한 일도 일어나는 게 사람 사는 일이니까요. 라고 말하다가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그러다가 깜짝 상자라는 말을 듣고는 제가 깜짝 상자라면 절 열어주는 사람에게 정말 두근거림을 품게 되겠지요. 라고 속삭임을 시작했던가요?
"아무래도 깜짝 상자-이름 타미엘은 헤세드한테만 두근거리나 봐요."
헤세드만 열어봤으면 좋겠다.. 일지도.. 아니. 일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면서 어느새 먹다보니 줄어든 닭백숙을 봅니다. 확실히 먹는 양이 적당해진 느낌이지요?
"연말에 계획은.. 음.. 계획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겠네요.. 원래 연말에 약속을 잘 잡는 스타일은 아니니까요."
작년 연말은.. 음.. 그리 좋지만은 않았지. 해외로 잠깐 가려다가 졸지에..
물론 그건 나쁘다고만 할 순 없었습니다.
"헤세드는 계획이 있나요?"
궁금해졌다는듯 턱을 살짝 괴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조금 궁금하기도 했었지요? 작년과 비슷한 일정이려나요.. 란 것도 궁금했기도 하고..
//작년 연말은 에디 때문에 망했고... -
143 헤세드주 (9232137E+6) 2018. 12. 17. 오후 11:24:03에디.. 에디쟝... 추억의 에디쟝.. <:3c
타미엘주 어서오세요!!XD 연말.. 연말... 그러고보니 타미엘은 헤세드에게 뭘 받으면 기뻐할까요?:3? 기뻐하게 만들어주고 싶습니다!XD
졸려서 지금 답레.. 쓰다가 저장했지만요..(흐릿) -
144 타미엘-헤세드 (7584426E+5) 2018. 12. 17. 오후 11:29:24에디: 흑흑흑.. 난 희생당한 거다..
타미엘주: ....
헤세드에게.. 받으면 기뻐할 거.. 막 쓰레기만 아니라면 기뻐하지 않을까요? 예전부터 몸을 움직일 수만 없었지 금수저였으니까.. 장신구 그런 건 받았어도 또받으니 기쁘고, 커플 스웨터 같은 것도 예쁘게따.. 하고.. 뭐 드림캐쳐나 선캐쳐 같은 것도 예쁘다고 할 거고요..?
다만 식물을 제외한 동물은 앗..아앗...이란 느낌일 거라고 생각해요.
졸리시군요.. 푹 쉬세요!(토닥토닥) -
145 헤세드 - 타미엘 (4038257E+6) 2018. 12. 20. 오후 12:27:05"그렇다면 엄청 기쁜걸요. 저만 열어볼 수 있는 깜짝 상자가 타미엘이라면요."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그렇다면 정말로 기쁜 것이다.
"그러면, 그 깜짝 상자를 여는 헤세드가 열 때마다 엄청 행복할거에요. 매일마다 새롭게 타미엘이라는 깜짝 상자에 반하니까요."
무언가 생각하는 듯 싶던 그는 곧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새롭게 반하는 것은 거의 매일이었지. 그는 타미엘의 계획이 없다는 말에 잠시간 생각에 잠겼다.
"행사에 참여할 것도 같긴 하지만.... 올해는 저도 한국에 계속 머물 생각이에요. 제대로, 타미엘과 연말을 보내고 싶기도 하고..."
제대로 보내고 싶었던 것이다. 헤세드는 고개를 들어서 타미엘을 바라봤다.
"타미엘은 어때요?" -
146 타미엘-헤세드 (7702011E+5) 2018. 12. 20. 오후 12:48:59"깜짝 상자 안에 있는 건 열 때마다 달라지니까 말이지요."
자기 자신 또한 헤세드라는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지 않던가. 라는 생각과 함께하는 수줍은 표정을 짓고는 열 때마다 행복하다는 말에 '저도.. 열 때마다 이런 걸 좋아할까. 라는 그런 생각에 기쁠 것 같아요..' 라고 살짝 눈을 내리깔며 시선을 피합니다. 답지 않게 부끄러웠나 봐요?
"제대로.."
응. 제대로입니다. 같이 보내는 것도 좋았지요. 헤세드의 질문에 대충 가늠해보다가..
"연말이 아니라 좀 비수기 때에 해외에 다녀올 생각이니까요."
"연말에는 그쪽은 극야가 일어날 수도 있고.. 춥기도 추우니까요.."
성류시 특성상 성수기에 휴가 내는 건 힘들고.. 약간 비수기여야 괜찮겠지요. 라고 잠깐 생각해보면서 쭉 같이 있을 수 있는 건 기쁘지만, 몰래 준비하는 거가 있다면 몰래가 힘들어질지도요? 라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겠지요.
"연말을 같이 보낸다면 작년보다는 확실히 잘 지낼 것 같아요.."
작년은..이라고 말꼬리를 흐리며 별로 안 좋은.. 정확하게는 짜증에 가까운 표정을 지으며 접시에 남아있던 애꿎은 닭고기를 젓가락으로 이리저리 톡톡 건드리는군요.
//어쩐지 오늘은 흐린 느낌..? -
147 헤세드 - 타미엘 (8105852E+5) 2018. 12. 21. 오후 1:13:19"타미엘 너무 귀여우세요..."
타미엘에게 말하던 헤세드는 빙긋 미소지었다. 하나하나가 전부 다 귀여웠고 사랑스러웠던 탓이다.
"그렇군요ㅡ 비수기 때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명절마다 가려고 해도 비행기 값이 여간 나가는 값이니까요"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러고보면, 명절에 주로 외가에 가 있게 된 지 좀 되긴 했다.
"윽. 추운 건 정말 질색이에요."
날이 추운 것은 정말로 딱 잘라서 싫었던 것이다. 겨울에 유독 약한 것도 있었다지만.
"... 최대한, 작년과 같은 일은 반복되지 않도록 저도 힘낼게요. 그러니까,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작년에 대한 걸 떠올리던 헤세드의 미간도 살짝 좁혀졌다. 에드워드에 대한 것이 기억이 난 모양이었다. 그는 고개를 푹 수그리며,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타미엘에게 물었다.
"거의 다 먹어가네요."
2인분이어도 꽤 빨리 사라지는 듯 했다.
//핫챠아아아아ㅏ 갱신합니다!!! 크흐흡... 타미엘 부끄러워하는 모습 왜이리 귀렵나요ㅠㅠㅠㅠㅠ(야광벙) 흗흑흑 타미엘주 타미엘이 너무 귀여워료ㅠㅠㅠ 저마저도 심쿵하거 막.... 더 말하면 진짜 주접(?) 이 될 것 같으니 입 꾹꾹이를 하겠습미다. -
148 타미엘-헤세드 (3858832E+5) 2018. 12. 21. 오후 3:16:45"앗. 귀여운가요?"
귀엽기만 한 건 그렇지만. 이라고 생각해도 귀여운 건 좋았습니다. 사랑스러운 것도 좋지요? 비행기값이라는 말에 아. 그건 그렇지요.. 라고 동의합니다. 그렇게 싸다. 라고 하기엔 무리였지요. 그것도 무척 먼 곳이었으니까. 어쩌면 시차 적용도 필요했고요..
어쩌면 여권 문제만 해결된다면 뒤편으로 슥슥 가는게 더 나을지도요. 의외로 그런 문제도 익스퍼가 알려지게 된 지금 상당히.. 일지도요?
"추운 게 싫어요?"
저도 추운 것보다는 따뜻한 게 좋아요. 라고 속닥거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사실이었지요. 추운 건 왠지. 혼자뿐인 기분이었는걸요.
"작년은..그랬지요.."
무감정한 듯한 표정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에디의 혐의는 대략 공무집행방해죄(경찰이었으니까..), 약취, 유인 및 인신매매의 죄..에서 추행목적약취유인죄가 걸리고 접근금지명령을 어긴 것..에, 마취약을 처방 없이 산 거에서 또 걸리고, 추행죄 걸리고, 스토킹 걸리고, 폭행상해죄 등등.. 걸릴 수 있는 건 다 걸어서 형량 많이 나오게 했을 듯했지요? 그런 걸 잠깐 생각하지만 그다지 좋은 기억은 아니었어서 헤세드를 한 번 보고는, 빙그레 웃으며 잘 부탁해요. 라고 속삭이려 합니다.
"그렇네요.. 다 먹으면 간단하게 따뜻한 후식이라도 먹고 돌아가면 되지 않으려나요?"
찐빵이라던가, 아니면 달콤한 무언가나 차 같은 거? 라고 생각하면서 바라보았습니다.
//헤세드도 진짜 너무..심쿵은 기본이요..(말잇못)(야광봉)
입에서 너무 많이 튀어나오면 곤란하니까..
잠깐 갱신합니다- -
149 헤세드즈 (2460503E+6) 2018. 12. 23. 오후 12:04:25너무 바쁘네요8ㅁ8....
내일은 그나마 가까운 곳이니까 좀 늦게 일어날 수 있을테니...8ㅁ8
>>144도 이제 봤어요...!!! 오오오....(메모)
일단.. 답레는 오늘 저녁에야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8ㅁ8.. 피크철이라 엄청 바쁘네요 미안해요ㅠㅠ -
150 타미엘주 (2412888E+6) 2018. 12. 23. 오후 5:41:32피크철이긴 하겠지요..(생각해보니 그렇다) 연말이니까요.. 저녁까지 잘 지내시길 바래요..
귤 맛있네요.. -
151 헤세드-당신의 크리스마스를 축하합니다 (9202317E+6) 2018. 12. 25. 오후 1:11:41"타미엘.. 에게...."
헤세드는 조심스럽게 편지를 적기 시작했다. 벌써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크리스마스가 된 것이다. 자신의 연인에게 무엇이 어울릴까 곰곰히 생각하던 그는 청옥을 엮어 만든 선캐쳐를 상자에 담았다. 오, 그래. 청옥이 정말 많았지. 그것이 부디, 자신의 연인에게 선물이 되어주기를.
「타미엘에게.
벌써 한 해가 지나가네요. 1년 전에 타미엘에게 고백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1주년을 우야무야 보낸 것 같아서 마음에 걸립니다.
타미엘은ㅡ 첫 눈에 반한 사람이에요.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절 꾸준히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준비하는 게 좋을 지 몰라서,
풍경과 비슷하게 생긴 선캐쳐와 스웨터 드레스... 다니기 편할 것 같아서 구두를 준비했어요.
언젠가, 같이.. 사는 날도 고대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사랑합니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의 왕관.
사랑을 담아. 헤세드 엘 게둘라.」
편지의 문장 하나에 고마움을,
문장 하나에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문장 하나에 미안함을.
문장 하나에 소망을.
그는 스스로가 글재주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편지를 써내려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헤세드는 편지를 봉투에 담고, 조심스럽게 봉납했다. 옅은 하늘색 스웨터 드레스도 다른 상자에 포장되었다. 헤세드는 조용히 선물들을 챙겨서 집 문을 닫았다. 원래 조금 더 일찍 전해줬어야 했을터인데. 자책 섞인 한숨을 작게 내쉰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곤 발걸음을 옮겼다. 분명히 그의 행선지는 타미엘의 집일 것이다.
//그아아아아악 원래 이 독백의 계획은 이브에 적는 것이었습니다만... 제가 너무 바빴습니다...;ㅁ; 면목이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
152 타미엘주 (303371E+59) 2018. 12. 25. 오후 9:53:03잠깐 갱신합니ㄷ...(독백을 발견한다)(왜 괄호냐면 보고 심쿵사로 무덤에 들어간 거 같아서)(으아아아아)(야광봉)(본인은 크리스마스 독백 같은 거 생각도 못했는데)(선캐쳐랑 스웨터드레스랑 구두랑.. 다 너무 기뻐할 것 같고 준비한 헤세드도 너무 멋져서 야광봉이 흔들리다 못해 자체발광할 정도로 진동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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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헤세드주 (7360874E+6) 2018. 12. 27. 오후 12:50:53이틀 뒤에나 봐버렸.... 으아앙 타미엘주 너무 귀여우세요!!(꼬옥(부둥부둥
원래 계획은 12시 크리스마스 땡! 하면 독백 올리는 것이었는데 너무 바빠버린 바람에...;ㅁ; 기뻐한다면 그것으로 좋은걸요:3 타미엘에게 무엇이 어울릴까 생각하는데... 타미엘주가 알려준 것들도 다 어울리구... 구두도 되게 잘 어울릴 것 같구... 결국엔 '아! 그래! 전부 선물해주자!' 가 되어버려서 선물 한아름이 되어부렀읍니다...(흐릿) 아무튼 금방 답레 써올게요!!! 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ㅁ; -
154 헤세드주 (7360874E+6) 2018. 12. 27. 오후 1:11:52"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그냥 전부 다 좋아요..."
헤세드는 솔직하게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로 다 좋았던 것이다.
"타미엘도 추운 것보다 따뜻한 게 좋군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하던 헤세드는 타미엘의 중얼거림을 듣곤 씁슬한 표정을 지었다. 언제나 이런 느낌이 감돌았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너는 형자에요. 그걸 잊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그렇겠죠? 후식이라.... 타미엘은 후식으로 뭐가 먹고 싶나요? 저는 차와 빵도 좋고 다 좋아요. 확실히 달달한 게 좋으니까요."
마카롱도 나쁘지 않겠지만, 그것은 따뜻한 것이 아니었으니 넘기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너는 그렇게 생각했던가.
//후다다닥 답레를 올리고 운동 다녀오겠습니다! -
155 타미엘-헤세드 (4332718E+5) 2018. 12. 27. 오후 3:17:32"전부 다 좋아한다면.... 전부 다 좋아하는군요. 저도 헤세드의 모든 부분이 좋아졌었는걸요. 지금도 그렇고요."
뭔가 말을 미묘하게 뉘앙스가 다른 느낌이었지만, 괜찮습니다. 딱히 다른 말은 아니었으니까요. 부드럽게 웃으며 나머지 국물을 한 국자 떠서 숟가락으로 떠먹으면서 추운 것보다 따뜻한 것이 좋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추운 건.. 그만치로도 족합니다.
"닉시는 따뜻하지는 않으니까요..."
물론 불로 지진 다음이나 햇빛에 방치된 다음이면 좀 따뜻해질지도 모르지만. 이라는 느낌은 접어둡시다. 애초에 닉시라는 걸로 정명된 것이... 그렇게까지 오래된 건 아니었거든요. 그리고는 후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라는 물음에 잠깐 고민하더니
"음.. 그래도 따뜻한 걸 먹었으니 후식이 상온이라도 한두개 정도면 괜찮을 것 같네요"
아이스크림을 먹을 건 아니니까요. 라고 말하고는 작은 마카롱이나 휘낭시에 같은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합니다. 번화가로 접어들면 마카롱 파는 곳이라던가. 간단한 튀김류를 파는 노점상 같은 곳도 있으니.. 아니면 백화점 안의 소소한 과자점 같은 곳?
//으으.. 오늘 최고기온이 10도보다 0도에 가깝다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갱신합니다! 선물 한아름이라니.. 받고 나서 이렇게나 많이 주다니.. 라고 눈 깜박깜박거리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런 거 집에 고이고이 장식되더라도 훼손 안 되게 노력할 것 같아요.. 선캐쳐 너무 예쁠 것 같고 스웨터드레스도.. 구두도.. 하나같이 다 생각해주는 거 느껴지는 것 같고..
으.. 나갔다 왔더니 피곤해졌네요.. 게임이나 좀 할까.. -
156 헤세드 - 타미엘 (714735E+66) 2018. 12. 30. 오후 11:13:47“아이스크림 먹으면 다시 추워질지도 몰라요?”
아이스크림은 추워질 게 분명했다.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타미엘에게 대답했다. 상온에서 먹을 만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지도 몰랐다. 일단, 먹은 닭백숙과 겹치는 디저트는 없을 것이다. 그것은 확실했다.
“나가면서 정할까요? 디저트 종류는 제가 모르는 게 많으니까ㅡ 타미엘의 선택을 믿는 걸로?”
자신은 모르는 것이 꽤 많았다. 겹치지 않기 위해서 피한 것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도 몰랐지만. 헤세드는 지갑에서 카드를 꺼냈고 계산서를 집어들었다.
“타미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닭백숙을 먹었네요. 나갈 때 춥지는 않겠어요?”
추울까 걱정이 앞섰나보다.
//세에상에... 올라온 지 모르고 있었.... 으아아아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57 타미엘-헤세드 (2866604E+5) 2018. 12. 31. 오전 12:21:16"그렇네요... 기껏 데웠는데 다시 식게 하기는 그렇죠."
닭백숙집 같은 곳에 후식으로 쓰라는 듯 아이스크림 같은 게 있기는 했지만, 그건 논외로 밀어두었습니다. 여름에는 먹을 만했겠지만 지금은 겨울인걸요. 나가면서 정하자는 것을 듣고는 좋아요. 라고 말하고는 손으로 꼽아보는군요.
"정 안 된다면 아주 새콤한 우주사탕을 줄 수도 있어요."
우주사탕을 만들면서 무척 실력이 늘어서 안을 액상처럼 만들 수 있는 경지가 되었다나요? 그건 사실이지만 말이 진지하진 않아보입니다.
"음.. 무엇을 하는 게 좋을진 모르겠네요.."
.dice 1 5. = 5
1. 타르트 2. 컵케잌 3. 호떡 4. 크레페 5. 푸딩
이건 어때요? 라고 물어보려는 듯 속삭이려 합니다.
"나갈 때 춥긴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추운 걸 좋아하진 않지만. 의외로 추운 걸 버티는 건 뛰어날걸요? 라고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아. 그러고보니 타미엘은 좀 추운 쪽이 고향이었군요. 극야를 본 적도 있었으니.
"걱정해주는 거예요?"
조금 짖궂은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길고 긴 목도리를 훅 꺼내서는 헤세드에게 둘러주고. 그러고도 길게 남은 목도리를 자신의 목에도 둘러보려고 하는군요..
//갹. 발견 늦었어! 연말 잘 보내고 계실지 잘 모르겠네요... 벌써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네요..(흐려진다)
생각해보니까 연플이 난 지도 일년이 넘었네요.. 은근 나 섬세하지 못하나봐요.. -
158 헤세드주 (0491672E+6) 2019. 1. 1. 오전 12:12:50제 발견이 더 늦었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에요 타미엘주. 제가 더 섬세하지 못한 걸요ㅠㅠㅠ 1년 전에 제가 지른 고백 받아주신 것도 정말 감사드리고.. 1년 동안 정말로 감사하고 죄송한 일들이 많았습니다ㅠㅠㅠㅠ 2019년도에도 잘 부탁드려요!!! -
159 타미엘-헤세드 (7795916E+5) 2019. 1. 1. 오전 12:16:55저도 1년 동안 정말로 감사했어요.. 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아뇨 고백은 사실상 제가 지른 거나 마찬가지라...!(폭사) 흑흑.. 그 때 엄청 긴장했던 건 기억나네요..(두근두근)
저도 2019년 잘 부탁드려요!(붙잡) -
160 헤세드 - 타미엘 (3009438E+6) 2019. 1. 2. 오후 2:13:21"정말요? 그러면, 다음에 한 번 부탁해봐도 될까요?"
진심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진심일 것이다. 헤세드는 새콤한 우주 사탕을 생각하는 듯 고개를 모로 살짝 까딱였다. 그러다, 푸딩이 어떻냐는 타미엘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죠, 푸딩. 푸딩 먹은지도 꽤 된 것 같네요. 대용으로 과일 젤리만 잔뜩 먹었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먹은지도 꽤 되었던가.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다, 걱정해주는 것이냐는 물음에 조용히 끄덕였다. 걱정하는 것이 맞았으니 당연했던 것이다.
"커플 목도리인가요?"
목도리를 살짝 매만지던 헤세드는 타미엘에게 감겨진 부분이 빠지지 않도록 매무새를 정리하려고 했다.
"그러면ㅡ 푸딩 먹으러 가요. 엄청 맛있을 것 같아요."
맛있는 곳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웬만하게 존재할지도 몰랐고. 문을 열었다가, 찬 공기가 훑고 지나간 감촉에 헤세드는 몸을 작게 부르르 떨었다.
"... 역시 저녁이라 약간 쌀쌀하네요." -
161 헤세드주 (3009438E+6) 2019. 1. 2. 오후 2:14:49꺄우우우... 오늘은 쉬는 날입니다!!XD 도서관과 운동이 기다리고 있지만요:3c 타미엘주의 신년인사 감사합니다!XD 서로 2019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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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타미엘-헤세드 (6157447E+6) 2019. 1. 2. 오후 2:25:46"다음에 사탕 줄 일이 있으면 잔뜩 줄 지도 몰라요?"
라고 말하면서 사실은 모양 사탕도 많이 만들 수 있을지도..?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건 비밀로 하고 놀라는 모습도 나쁘지 않잖아요? 어느새 시간이 흘러서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올 테니까요.
"여러가지 많겠지만.. 푸딩.. 맛있겠지요.."
"네. 커플 목도리예요."
태양빛을 털로 만들어 짜서 더 따뜻할 거예요? 라고 농담을 하고는 부드러운 목도리를 매만지려고 합니다. 핸드폰으로 푸딩을 팔 만한 제과점을 검색검색?
"와. 이 도시에 쌀이랑 우유로 만든 쌀 푸딩을 파는 데가 있대요."
핸드폰으로 푸딩을 검색해 보더니 신기한 걸 발견했다는 듯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려 합니다. 터키식이라니 신기하네요. 라고 중얼거리는 듯합니다. 게다가 시간을 잘 맞추면 따뜻한 것도 먹을 수 있다지만, 지금은 시간이 늦었으니 조금 차가운 것만 먹을 수 있으려나요..
"그러게요.."
쌀쌀하다는 말에 목도리에 턱을 살짝 묻으면서 좀 더 가까이 붙으려고 합니다.
//도서관과 운동 잘 다녀오시고..
2019년.. 잘 부탁드려요! -
163 헤세드 - 타미엘 (7242344E+5) 2019. 1. 4. 오후 11:56:45“그렇다면 저도 잔뜩 받아야죠. 타미엘에게 보답도 하고 받는 것도 좋아하는 걸요”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타미엘에게 대답했다. 정말로 잔뜩 받을 생각이 가득했다. 그만큼 자신도 답례를 할 것이다.
“그러면 엄청 따뜻해서 식지 않겠어요”
태양빛으로 짠 털실이라면 정말 계속 따뜻하겠지.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목도리를 매만졌다.
“쌀과 우유로요? 신기하네요. 맛있을 것 같아요”
타미엘이 보여주는 화면을 보다가 헤세드는 가만히 생각에 잠기는 듯 했다. 쌀 푸딩이라면 먹을 수 있었다. 푸딩을 먹지 못하는 것도 아니니 다행이었다.
“더 가까이 와도 괜찮아요.”
자신 쪽으로 붙는 타미엘이 더욱 잘 달라붙을 수 있도록 헤세드는 끌어 안으려 했다. 가게 위치가 어디 있는지 찾는 듯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
“저 쪽으로 가면 있을까요?”
//그리고 발견이 늦었다고 합니다..(흐릿) -
164 타미엘-헤세드 (7396482E+5) 2019. 1. 5. 오전 12:12:36"잔뜩이니까요..."
오오 위대한 설탕...에다가 공장용 식자재들. 뭐든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타미엘이 연습을 한다는 가정 하에 말이지요. 시간은 훌쩍 흘러서 설이 될 거고, 발렌타인데이도 될 거고 화이트데이도 될 거지만, 멈춘 것만 같은 느낌은.. 아직은 괜찮을 거예요.
"그렇지만..."
태양빛으로 만들었다면 나오는 순간 사라질지도. 라는 암울한 생각을 하다가도 금방 그런 게 녹아버리는 것은. 어쩌면.. 약간 중증일지도 모르겠답니다?
"설탕도 잔뜩 들어가겠지만..요?"
진짜 젤라틴이 들어간 푸딩만큼 탱글하진 않겠지만 구운 커스터드 푸딩 정도는 되려나요.. 라고 말하면서 궁금하다는 듯 상상해보려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달콤하고 고소한 느낌..?일까...? 더 가까이 와도 좋다는 말에 조금은 머믓거리긴 했지만, 가까이 다가가려고 합니다.
"아마 그럴 것 같아요."
운 좋게 방향을 잘 잡은 것 같아요. 라고 하지만 약간은 개입이 있었을지도 모르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아가려다가 역시 카플 목도리니까. 보폭을 맞추려고 합니다. 종종걸음으로 빠르게보다는 조금 나붓하게 걷는 느낌으로? -
165 헤세드 - 타미엘 (966341E+57) 2019. 1. 5. 오전 12:29:46"그러면 엄청 달달하겠네요. 우유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달달하니까요."
우유와 쌀로 만들었으니까 그만큼 배가 부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던 헤세드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금방 도착하겠는걸요? 아직 열려 있으면 좋겠어요. 먹고 숙소로 돌아갈까요?"
갖고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이겠지만, 먹고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이다.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발걸음을 옮기다가, 타미엘의 보폭을 보곤 맞추기 위해 조금 느릿하게 걸었다.
"가게 이름이 뭐였었죠? 훅 넘기듯이 봐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 방향인 것은 맞은 맞을 텐데, 가게 이름이 생각 나지 않은 것이 있었던 것이다. 발길 닿는 대로 가다보면, 분명 나오긴 하겠지만 말이지.
//어서오세요 타미엘주!! -
166 헤세드 - 타미엘 (966341E+57) 2019. 1. 5. 오전 12:33:06그아아앗... 졸려.....!!!(털썩)
내일 답레 드릴게요;ㅁ;!!!! -
167 타미엘-헤세드 (7396482E+5) 2019. 1. 5. 오전 12:34:59"그러게요. 우유도 의외로 달달하니까..."
타미엘은 미묘하게 맛에 대해서 둔하긴 했지만 그건 경험의 차이에 가까운 거니까.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입니다. 맛 구분을 못하는 게 아닙니다! 미각 자체는 예민에 가깝고..
"먹고 살 만한 게 있으면 사서 돌아갈까요?"
아니면 선물 세트 같은 거 예약해 둔다거나. 라고 말해봅니다. 성류시에 가서 팀원들에게 줄 만한 게 무엇이 좋을지 생각해봤던가요? 떡은 애매? 빵? 아니면 특산 기념품?
"가게 이름은.. -제과점이지만 이 근방에 제과점이 없고 묘하게 어두은 곳이라 따뜻한 불빛만 보고도 알 수 있대요."
낮에는 외관설명을 해야 하지만.. 이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확실히 어둑하고 한적한 골목에서 몇 안 되는 따스한 불빛의 제과점은 눈에 띄는 법이지요.
//헤세드주도 안녕하세요! -
168 타미엘-헤세드 (7396482E+5) 2019. 1. 5. 오전 12:35:13앗. 푹 주무세요!
-
169 헤세드 - 타미엘 (0801281E+5) 2019. 1. 6. 오후 1:25:43“그것도 좋아요. 선물 세트 사서 다 나눠 먹어도 좋을 것 같고......”
다같이 나눠 먹는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좋은 법이니. 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하다가 무엇을 선물할지 생각하는 것 같았다.
“으음ㅡ 어쩐지 신비로운 마녀의 가게 같은 느낌이 드는 설명인데요? 밤에만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곳이라는 것도 신기하고요.”
헤세드가 가게 외관을 상상하는 것처럼 눈을 살며시 감았다가 뜨며 답했다. 그리고, 그는 무언가를 발견한 듯 발걸음을 멈춰섰다.
“어? 저기 아니에요?”
그는 쌀 푸딩을 파는 가게를 .dice 1 2. = 2 했다.
1. 발견
2. 발견하지 못하고 비슷하게 생긴 가게를 발견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어제 답레를 쓸 수 있을 것이라는 건... 제 착각이었어요...;ㅁ; -
170 타미엘-헤세드 (6196697E+5) 2019. 1. 6. 오후 1:39:20"선물 세트 사서 다같이 나눠먹으면 좋겠네요."
특산기념품 같은 게 있으려나..라고 중얼거리면서 검색을 해봅니다. 정 없으면 지역마다 초콜릿은 있을 테니 그런 거라도 사가면 되려나요?
"신비로운 마녀의 가게.. 표현이 굉장한 것 같아요."
따스한 불빛이 새어나오는 가게라던가. 시간이 되면 달달한 냄새랑 우유 향이 퍼지는 걸 생각하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앗... 여기는 뭔가 장식용 소품 파는 곳 같아요."
예쁘기는 예쁘네요... 라면서 잠깐 바라봅니다.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발이 차르륵 내려져 있는 거나, 투명한 듯 불투명한 하얀 커튼이 예뻐보이기는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닉시들이 그걸 갖고오게찌.. 그리고는 타미엘도 두리번거리면서 저기려나요? 라고 가리킵니다.
.dice 1 2. = 2
1. 발견!
2. 그 몇 안 되는 가게 중 다른 하나.
//내일은 하루종일 바쁠 것 같네요... 갱신! 답레는 천천히 써주셔도 괜찮아요! -
171 헤세드 - 타미엘 (522316E+63) 2019. 1. 8. 오후 4:21:10“그렇죠. 역시. 선물이라는 건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좋은 거니까요”
선물은 받는 입장에서도 주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좋았던 것이다. 헤세드가 고개를 주억거리며 대답하다가, 표현이 굉장한 것 같다는 타미엘의 말에 쑥스러운 듯 손가락으로 제 볼을 긁적였다.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표현이 굉장하지 않는걸요....”
쑥스러운 듯 부정하는 어투로 말하던 헤세드는 타미엘이 가리킨 방향을 보곤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만, 그 장소가 아닌 건지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으으음.... 왜 이리 비슷한 가게가 많을까요.......”
정말로 비슷한 다른 가게만 벌써 두 번을 발견했던 터라, 저절로 앓는 소리가 났다. 그는 정말로 찾으려는 듯 주변을 두리번 살폈다.
“저기일까요.”
.dice 1 10. = 10
1~5: 발견했다!
6~10: 찾았을 거라 생각했나? 유감☆
//어제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저도 어제는... 꽤나 정신이 없었네요.. ;ㅅ; -
172 헤세드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4:22:04다이스 야 임마 야.(다이스:뭐
-
173 타미엘-헤세드 (2901003E+5) 2019. 1. 8. 오후 4:35:41"그렇겠죠? 선물은 웬만하면 좋더라고요."
정말 몰라서 줬지만 별로인 것과, 상하게 하려는 선물을 제외하고는? 음. 그건 선물은 아니지만요? 표현이 굉장하지 않다는 말을 들으면서 글쎄요...? 라고 기묘한 짖궂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저는 많이 부족하니까..."
그건 사실이었습니다. 생각만 하고 맴도는 것이 많았지만 그걸 입 밖으로 많이 내지 못하거나 않거나...?
모를 일입니다. 그리고 다시 가리킨 곳도 아니었습니다.
"앗.. 저기도 아니네요.."
어째서 이렇게 묘하게 잘 안 찾아지는 걸까요.. 닉시들이 가려놓기라도 한 걸까요.. 라는 묘하게..아니 그냥 신빙성 없는 말을 합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골목을 살짝 들여다보려 합니다.
.dice 1 10. = 4
1~5 드디어 찾았다!
6~10 유감
//안녕하세요 헤세드주! 다이스으... 어제는 하루종일 밖에 있었네요.. 생일이라서 외식 한다고 그랬거든요.. 그런 반면에 가는 데마다 휴무..(흐릿) 어떻게 먹고 들어왔지만요! -
174 헤세드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8:19:41골반이 너무 아파서 골골거리다 왔읍니다.... 않이... 어제 타미엘주 생일이셨군요!!!! 와아아아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핫 맞다...!!! 타미엘주 지금 계실까요...?(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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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타미엘-헤세드 (2901003E+5) 2019. 1. 8. 오후 8:22:22네넹..?(기웃거림)(고개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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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타미엘주 (2901003E+5) 2019. 1. 8. 오후 8:23:11골반이 아프다니.. 뭔가 맛사지..였나? 그런 거나 푹 쉬는 게 좋을 것 같아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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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헤세드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8:23:46핫 오셨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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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타미엘주 (2901003E+5) 2019. 1. 8. 오후 8:25:06후후후.. 저는 요즘은 오전에만 좀 도우고 있다보니 오후-저녁은 꽤 널널해지더라고요..
으 자괴감 들어.. 일을 아예 안해도 가끔은 자괴감이 들긴 하더라고요.. -
180 헤세드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8:29:57>>176 한의원 다녀와서 스트레칭도 열심히 했답니다!!!>:3 골반 틀어지지 않게 조심하래오...;ㅁ;
>>178 아아앗..... 그래도 널널한 것이 최고입니다!! 정말로요!!! -
181 타미엘주 (2901003E+5) 2019. 1. 8. 오후 8:33:19앗. 저장했어요!
아뇨.. 저도 막 잘 챙겨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죄송스럽죠..
한의원이랑 스트레칭 병행..(메모)(?) -
182 타미엘주 (2901003E+5) 2019. 1. 8. 오후 8:34:13인기 있는 조각케이크라니 정말 감사한 것 같아요..
(예전에 기프티콘 사보려다가 결국 인터넷의 한계를 이길 수 없었따...) -
183 헤세드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8:35:21레스 하이드 완료했습니다!!!
>>182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인기가 있다고 들어서 그걸로 했답니다...!! 생일이셨잖아요!XD 챙겨드려야죠!!! -
184 헤세드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8:36:47>>181 스트레칭이 최고입니다....!!!! 한의원은 제가 거의 단골(...) 수준으로 자주 갔어서...(흐릿) 기프티콘 구매는 어려운 거시애오.. <:3 가끔 아는 동생들이나 사촌 동생한테 선물로 기프티콘 보내줄 때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도 매번 헤매는 걸요<: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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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타미엘주 (2901003E+5) 2019. 1. 8. 오후 8:37:04(어휘력 부족으로 무어라고 더 말해야 할지..)(뭔가 감정은 북받치는데 말이 안 된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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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타미엘주 (2901003E+5) 2019. 1. 8. 오후 8:37:48뭔가 한 번 성공하면 요령이 생길 것 같은데 안 되더라고요. 성공까지 넘나 멀고 힘든 것..(인터넷 쇼핑도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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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헤세드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8:39:20>>185 핫 괜찮아요!! 정말로 괜찮은걸요!!!(부둥부둥) 제가 타미엘주의 연플러니까 당연히 생일을 챙겨드려야 하는걸요! 어떻게 선물을 드리지 하고 웹박수를 만들어달라고 할까, 후다닥 올리고 하이드를 할까 고민하다가 급 떠올린 게 에버노트였지만요:P 생일을 잘 보내셨길 바라요! 언제나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함께하시길 바라고 또!!! 태어나줘서 정말로 감사해요 타미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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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헤세드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8:40:11>>186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구매까지하고 동생한테 넘깁니다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름 젊은 세대라면 젊은 세대인데 너모 어려운 거시애오....(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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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타미엘주 (2901003E+5) 2019. 1. 8. 오후 8:49:11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 지났다. 라고 하면 모를까. 아직 5년도 안 지났는데 아니 5년이 간당간당한가..? 이러니.. 이미 글러먹은 걸지도요..(힝힝)
전 이제 무인 주문기도 낯선 느낌이더라고요..
헤세드주도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랑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고.. 저도 헤세드주가 태어나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해요!(부둥) -
190 헤세드주 (522316E+63) 2019. 1. 8. 오후 8:52:17감사합니다!!XD
저는 골반이 약간씩 삐걱여서 잠시 쉬다 오겠읍니다:3 이러다가 새벽에 레스 올리지는 않겠지..(흐릿) -
191 타미엘주 (2901003E+5) 2019. 1. 8. 오후 8:54:51새벽이면 아마 자고 있으려나요~ 삐걱이다니.. 푹 쉬셔서 다시 삐끗 안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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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헤세드주 (7027878E+6) 2019. 1. 9. 오후 7:35:31느아아악 감기에 걸렸는지 약기운 떄문에 계속 붕 뜨네요;ㅁ; 최대한 붕 뜨지 않을 때 쓰고는 있지만... 지금도 붕뜨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고마워요 타미엘주! 일단 골반은 괜찮아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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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타미엘주 (9244438E+5) 2019. 1. 9. 오후 7:39:55다행이네요! 천천히 쓰셔도 괜찮아요! 드디어 찾아낸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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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헤세드주 (7027878E+6) 2019. 1. 9. 오후 9:18:40제과점을 드디어 찾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악 붕 뜨다가 답레가 날아가버렸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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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헤세드 - 타미엘 (0796636E+5) 2019. 1. 10. 오후 4:45:33“타미엘은 그대로도 좋아요. 그렇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것이 가장 좋으니까요.”
서툴러도 좋다고 생각하던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그러다, 잘 안 찾아진다는 타미엘의 말에 동의하듯 그는 앓는 소리를 냈다.
“정말 찾기 어렵네요. 으으음, 범인 찾는 것 만큼이나 어려워요.”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찾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설레설레 내저었다. 정말로 찾기 어려웠던 것이다. 그렇게 흔한 것도 아닐 건데 왜 그런 건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주변을 살폈다.
“어! 저기 아닐까요?”
타미엘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던 헤세드가 가게를 찾은 것처럼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정말로 그렇게 보였던 것이다. 쌀푸딩을 드디어 먹어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같았다.
“맞나봐요! 들어가요!”
드디어 찾아냈다는 것에 굉장히 기쁜 모양새였다.
//답레를 올리고 잠시 자고 올게요:3 -
196 타미엘-헤세드 (0177308E+5) 2019. 1. 10. 오후 5:37:42"그대로도 좋아요?"
그렇지만 계속 나아갈 길이 많으니까. 그대로일 수는 없을지도요.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좋다는 말에는 어색하지 않은 듯하게 웃으려 합니다.
"범인을 잡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것 같기도 해요.."
그러고보니 이제는 익스퍼 범죄도.. 라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군요. 동의라기에는? 어쨌거나 드디어 찾은 것 같아서 기쁠지도?
"들어가볼까요.."
들어가보면 왠지 따뜻한 기운이 달콤한 향과 함께 마치 위에는 너무나도 가득 들어차 바닥에마저 깔리듯 밀려나올 것 같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따스한 조명이 머리카락에 반사되어 그런 색으로 좀 물들었을 것 같습니다. 흰 머리카락이니까 말이지요.
"빵도 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진열대에 놓여져 있는 빵을 유심히 지켜보고 선물세트를 올려다보려고 합니다. 냉장고에 있을 푸딩도 좋지만 조금 더 보는 것도 좋잖아요?
//좀 전에 일어났네요- 푹 주무시고 오세요! -
197 이름 없음 (654789E+61) 2019. 1. 13. 오후 2:37:06오늘 저녁에 꼭 답레 드릴게요!!8ㅁ8 헤세드주가 일하다 갱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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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타미엘-헤세드 (1276187E+5) 2019. 1. 13. 오후 3:28:01앗. 주말에도 일이라니..(우럭)
저녁에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
199 헤세드 - 타미엘 (7186585E+5) 2019. 1. 14. 오전 12:12:14“하하하하, 정말로 그렇네요. 범인 잡는 것 만큼이나 어려워요”
타미엘에게 웃으면서 대답한 헤세드는 들어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발걸음을 옮겼다. 디저트 특유의 달달한 냄새가 코를 간질였다.
“타미엘 머리카락의 색이 정말 예쁘게 변했어요. 노을 같아요”
머리의 색이 노을 같다고 생각하면서 헤세드가 타미엘에게 말했다. 빵들을 가만히 보는가 싶더니, 바로 트레이와 집게를 집어들었다.
“그러면, 가져갈 빵들을 골라 담아볼까요?”
집게로 딱딱, 소리를 내던 그는 선물세트와 빵을 유심히 바라보는 타미엘에게 빙긋 미소 지었다. 푸딩들도 보는가 싶었지만, 그것은 잠깐인 것도 같았다.
“타미엘은 어떤 빵이 가장 궁금해요?”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ㅁ;!!!! -
200 타미엘-헤세드 (2932156E+5) 2019. 1. 14. 오후 6:16:44"그렇지만 잡았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일이었잖아요? 라고 생각하는 듯 조명과 광경을 바라봅니다. 정말로 좋아하는데도 살짝 머뭇거렸던 것은 아직도 그래서였던가요? 그럴 필요 없이 그냥 마주해도 되는데. 그러니까.. 그런 건 넘기도록 하려무나. 속삭거리는 것에 의지하는 건 역시나 안되는 일일텐데도 넘겨두고 미루고 싶어지는 법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나아가겠다고 결정하겠구나. 안타깝고 안타까운 일이기에. 나는 읊조릴 뿐이로구나.
"예쁘게 보이나요?"
그렇다면 기쁜데. 라고 생각하고는 머리카락 올려묶은 것을 살짝 만져보려고 합니다. 상상을 해보는 듯 음음.. 하지만 거울같은 유리에 비치는 걸 보는 게 낫지 않나요?
"음... 이런 거려나요?"
어떤 빵이 궁금하냐는 물음에 초콜릿이 가득하다는 설명이 있는 빵도 궁금한 것 같고, 대체로 간식류의 빵이 좀 궁금한 모양입니다.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을 겁니다. 빵은 주식용의 특별한 맛은 없는 밥 같은 것이 그녀에게는 익숙했었으니까요. 그래도 5년동안 익숙해지기는 했다지만.
"푸딩도 하나 살까요?"
넌지시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빵집의 선물세트를 살펴보다가 이런 날씨에는 냉장 택배가 가능하다는 말에 또 푸딩도 살펴보는 듯하는군요.
//아앗... 발견이 너무 늦었네요...(털썩) -
201 이름 없음 (1091236E+6) 2019. 1. 18. 오후 1:38:51“엄청 예뻐요. 타미엘이라서 더 요.”
헤세드는 유리를 타미엘에게 말하며 입 꼬리를 살짝 올리려 했다. 거울이 있는지 확인하려는 듯 주변을 보던 헤세드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발견하지 못한 모양이었다.
“초콜릿 빵이요? 엄청 달달하겠는걸요.”
타미엘이 궁금해 하는 빵을 구매하려는 듯 헤세드가 집게를 집어서 빵으로 뻗었다. 그러다, 푸딩에 대한 말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원래 목적이 무엇인지 기억이 난 것이다.
“푸딩도 사야죠, 쌀 푸딩 맛 궁금 했었어요”
푸딩을 트레이 위에 얹으려 하면서 헤세드가 타미엘이 선 방향으로 몸을 돌렸다. 견과류 빵과 푸딩 전부 챙기려는 모양새였다.
“꽤 많이 샀네요.”
푸딩까지 있으면 완벽하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같았다.
//괜찮습니다! 저도 늦었는걸요...!!!(토닥토닥 -
202 타미엘-헤세드 (0899974E+5) 2019. 1. 18. 오후 2:57:58예쁘다는 말에 어쩐지 부끄러워집니다. 얼굴이 많이 막 달아오르는 타입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얼굴이 새빨개지는 걸 보이고 싶지 않은 건 쓸데없는 자존심계열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것이었는지. 모를 일이다.
"네. 달달할 것 같아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확실히 달달하면 맛있겠지..?
"푸딩.."
건드리면 파르르 떨리는 그런 푸딩은 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걸까요.. 달달한 것이라서 그런가요? 라는 모 닉시의 의문은 풀릴 일이 요원합니다. 왜일까요? 푸딩이라는 말에 눈이 조금 반짝였습니다. 하나 얹어진 푸딩을 보고는 예쁘고 맛있고.. 꽤 많이라는 말에 햣 하고 정신을 차린 듯 고개를 살짝 흔들었습니다.
"그래도 어쩐지 풍성해진 기분이 드니까요."
어쩐지 적게 사는 것보다는 많이 사는 것이 왠지 풍성한 듯한 느낌이라고 말합니다. 약간은 욕심..혹은 욕망에 가까운 말이었지만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좋은 일이었지요? 채울 수 없는 것이 많아질수록 많이 가져다 쓸 거니까. 그렇지요?
"그치만 이건 제가 계산할 거니까요."
"뭐 더하고 싶은 건 저는 아무것도 못 봤으니까요-"
못박아두듯이 말하고, 더 해도 모르는 척이라는 듯 계산대에서 지갑을 꺼내들고는 기다리려 합니다. 그리고 선물 세트 봐둔 것도 이것저것 말하며 가늠해보려고 합니다.
//점심 먹으며 틈틈이...! -
203 헤세드 - 타미엘 (7410185E+5) 2019. 1. 23. 오후 8:37:26“그렇긴 하죠ㅡ 먹을 것이 많으니까 배고프더라도 어딘가 안심된다고 할까요?”
먹을 것이 많이 있으면 그런 느낌이 드는 법이라,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 역시 빵이 많이 있다거나 하면 풍족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기본적으로 식욕이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이기 때문일까요?”
그래서 그런 것인지도 몰랐겠지. 스스로 답변을 내린 헤세드가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 답변이 아무래도 정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왜 든 것일까.
“하하하, 그렇다면 이번에는 타미엘에게 맡겨 볼까요. 으음....... 뭐가 좋을까.”
견과류 빵도 챙기면 좋을 것이고, 푸딩은 역시 챙기는 게 좋았다. 그리고ㅡ 기념품으로 가져갈 푸딩 상자를 가만히 살펴보던 헤세드는 결정한 듯 하나를 집어들었다.
“과일 맛이 여러 가지 있다고 하니까, 저는 이걸로 해볼까요. 작은 우유 병에 담겨 있는 것도 귀엽기도 하고 말이죠.”
//빵 먹고 싶네요..... 으으어어어어 빵.. 빵 맛있겠지.. 밀크티와 함께 먹으면 최고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늦게 발견해부렀습니다..;ㅁ;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4 타미엘-헤세드 (6988198E+5) 2019. 1. 23. 오후 11:52:43"그렇더라고요. 안 먹어도 배부르다라는 걸 잘 알기는 하지만, 왠지 풍족한 기분이었어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물론 사실 현대 사회에서 의식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의...일 겁니다만..의 농담이 생각나기는 했다나요? 그치만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역시 먹는 거지요? 견과류 빵이나 선물세트 같은 것을 결제하고는 택배로 보낼 주소를 작성하던 중에 헤세드가 할 것은 살짝 궁금했는지 기웃거리다가 푸딩 병을 봅니다.
"우유 병에 담겨있는 거인가요?"
그렇게 말을 걸려다가 합. 하거 능청스레 입을 막고는 넣는 건 모르는 척 하기로 했는걸요- 라고 말하면서 계산을 하려고 합니다.
"이정도 사면 택배도 가능하고.. 가져가서 먹을 거만 들고 갈까요?"
라고 말하려 하면서 느긋하게 계산대 위에 올려진 빵들을 뿌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려고 합니다.
//으아아 잠깐갱신! -
205 이름 없음 (7819314E+6) 2019. 1. 28. 오전 11:37:38잠깐 갱시인... (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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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6357528E+6) 2019. 1. 28. 오후 5:50:36아이고;ㅁ; 정신이 없어서 답레도 못 드렸.... 엄청 늘어져버렸네요ㅠㅠㅠㅠ 막레식으로 금방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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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헤세드 - 타미엘 (1898284E+5) 2019. 1. 29. 오전 11:38:38"그렇겠죠ㅡ? 현대 문명은 굉장하네요."
택배로 보내도 괜찮겠다고 생각한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굉장하다. 현대 문명.
"가져갈 것들이 많으니까요. 가서 빵파티라도 열죠. 케이크... 도 마침 하나 사도 괜찮을 것 같네요"
.dice 1 4. = 1케이크를 손으로 가리킨 그는 계산 되는 걸 가만히 보다가, 가득 들어있는 종이 가방을 들었다.
1. 초콜릿
2. 생크림
3. 아이스크림
4. 떡(????)
"그러면 돌아가서 먹을까요?"
그래도 좋았으니까. 헤세드는 문을 열면서 말했다.
//애매하긴 한데 막레로 받으셔도 좋고 막레를 따로 주셔도 좋습니다!! 으아아 진짜 정신이 너무 없었네여ㅠㅠㅠㅠㅠ -
208 헤세드주 (1898284E+5) 2019. 1. 29. 오후 3:06:13긴 시간 동안 일상 돌리느라 고생 많으셨아요!!! 갸아악 밤에 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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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타미엘주 (7774303E+5) 2019. 1. 29. 오후 3:23:09헤세드주도 수고하셨어요! 밤에 오신다니 그러면 적당히 잡담 가능하면 하다가 다음엔 뭘 해볼지 정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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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헤세드주 (264909E+60) 2019. 1. 29. 오후 10:19:34드디어 집이다!! 오늘은 잡담하고.. 내일이나 모레 쯤에 뭘 해볼까요... 오랜만에 공간에 간다던가?
그러고보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심연.... 은 밖으로 나오게 되나요...?8ㅁ8 -
211 타미엘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10:30:18안녕하세요 헤세드주! 집이라니 축하드려요! 아마 심연은 완전히는 못 나오겠지요. 아주 많이. 많이 작게 쬐그만 강아지같은 정도는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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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헤세드주 (264909E+60) 2019. 1. 29. 오후 10:54:25강아지 정도..(흐릿) 그래도 완전히 나오는 게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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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헤세드주 (264909E+60) 2019. 1. 29. 오후 11:09:12타미엘도 조금씩 변화하는 것 같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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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헤세드주 (264909E+60) 2019. 1. 29. 오후 11:09:32저는 이만 가볼게요...;ㅁ; 내일은 좀 시간이 나면 좋겠습니다.ㅣ;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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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타미엘주 (6528227E+5) 2019. 1. 29. 오후 11:31:30깽판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분출시키는 것이 나은 걸 인지했으니까요?
푹 쉬세요 헤세드주! 뭔가 정신없으셨던 거 수고하셨어요. 푹 쉬실 수 있을 거예요! -
216 헤세드주 (0227803E+6) 2019. 1. 31. 오후 10:48:41그렇군요!!>;3 드디어 좀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은 멀리 가지만(...) 어떻게든 되겠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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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타미엘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10:50:06토요일에 멀리 간다니..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눈이 내려서 걱정하긴 했지만.. 바깥에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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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헤세드주 (0227803E+6) 2019. 1. 31. 오후 11:00:56타미엘주 어서오세요! 타미엘주가 계신 곳은 눈이 내렸군요!! 와아아 부럽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뭐가 내릴 것처럼 하늘만 엄청 흐리고 아무것도 안 내렸네요;▽; 일요일에 고향으로 내려가는데 그 때는 절대로 눈 내리지 말아라;▽; 차 막히면 버스 안에서 날이 바뀐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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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헤세드주 (0227803E+6) 2019. 1. 31. 오후 11:02:30헛 맞다! https://picrew.me/ 이 사이트를 발견했는데...!!! 헤세드에 가까운 것을 못 찾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찾을 수 있게쬬...◐▽◐ 공기가 된 게부라 쟝도..◐▽◐(게부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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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타미엘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11:07:59언젠가는 찾을 수 있겠지요..? 저도 한번 찾아볼까나요?
저는.. 눈을 보는 건 좋아하지만 나가는 건 무섭더라고요. 엄청 넘어져버려... 오늘은 괜찮았지만요? -
221 헤세드주 (0227803E+6) 2019. 1. 31. 오후 11:09:54아아앗....(타미엘주를 토닥인다)
오늘은 괜찮으셔서 다행이에요;ㅁ;!!!!! 음믐므.. 다음 상황.. 다음 상황은... 뭐가 좋으려나요.. :3 날이 추우니까 실내 데이트... 라던가? -
222 타미엘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11:12:21다음 상황.. 음믐믐... 뭐가 좋을까나요... 실내 데이트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면 뭔가 체험이라던가.. 아니면 뭔가 음.. 본업을 하는 거..라던가요?
다갓님께 물어볼까나요? -
223 헤세드주 (0227803E+6) 2019. 1. 31. 오후 11:14:03그리고 타미엘주도 찾아보신다면 나오는 연성을 제가 무릎 꿇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매우 기대)(매우기대)(매우기대)(??????(타미엘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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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타미엘주 (4575301E+5) 2019. 1. 31. 오후 11:14:54저 메아커 되게 다양하네요.. 예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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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타미엘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12: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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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타미엘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12:34:58물론 몸매버프는 좀 먹여야겠지만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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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헤세드주 (856873E+61) 2019. 2. 1. 오전 1:00:33오오오오오오오 타미엘...!!!!!!!!!!!!!!(야광봉) 잠들었따가 꺠니 타미엘이 있네요!!!! (저장한다)(파워저장)
저는 일단 자고 올게요...;ㅁ; 내일은 월루 좀 할 수 있겠지요..(흐릿) -
228 타미엘주 (3038336E+5) 2019. 2. 1. 오전 1:01:33푹 쉬세요 헤세드주!
여러가지로 만들어보다가 으음... 하면서 올려봤습니다? 그러고보니 묘하게 셀피도 많이 안 만들었었네요.. 낼 컴켜면 셀피도 뒤져볼까.. -
229 헤세드주 (5057399E+5) 2019. 2. 6. 오후 12:45:25갱신합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라요 타미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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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타미엘주 (5269367E+6) 2019. 2. 6. 오후 2:16:15헤세드주도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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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이름 없음 (2974996E+4) 2019. 2. 9. 오후 11:49:59헤세드주가 갱신합니다..!! 흑흑.. 요즘은 진짜 굉장히 바쁘네요.... 언제 푹 쉬려나..(._.
제가 월요일 저녁에 시간이 날 것 같습니다!! 그 때 일상을 돌리거나... 하, 한 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AU 버전으로 잡답잡담 해볼까요..?*''* -
232 타미엘주 (9069105E+5) 2019. 2. 9. 오후 11:56:05안녕하세요! 계속 바쁘시다니.. 현생..(우럭)
앗. 월요일이라..네. 저도 가능해요. 오늘내일은 영 상태가 그럴 것 같기는 하지만.. au버전으로 잡담이요?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
233 헤세드주 (0392986E+4) 2019. 2. 10. 오후 10:45:34헤세드주 갱신입니다!!!
타미엘주 무슨 일이시길래..;ㅁ;(보듬보듬
au버전 잡담 해보고 싶었워요!!!>:3 -
234 타미엘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10:46:40앗.. 추운 날에 하루종일 밖에 있어서 조금.. 감기기운이 있었거든요..
au버전이라.. au도 많긴 많지요..(고개끄덕) -
235 헤세드주 (0392986E+4) 2019. 2. 10. 오후 10:47:13으아아아;ㅁ; 무리하지 마시고 쉬세요 타미엘주;ㅁ; 요즘 감기가 진짜 독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보듬보듬) 저도 열은 없는데 기침만 지금 며칠 째..(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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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타미엘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10:50:18저는 감기가 쭉 가서 폐렴으로 갈 확률이 높으니까.. 더 조심하는 편이지요.
그래도 코는 막 막히지 않아서 다행이지요? -
237 헤세드주 (0392986E+4) 2019. 2. 10. 오후 11:06:30;ㅁ;... 8ㅁ8...(눈물팡)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시구...ㅠㅠㅠ 생강 가루와 꿀이 있다면 꿀에 생강가루 타서 드시거나 생강차라도..;ㅁ; 목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게 최고에요ㅠㅠㅠㅠ 저도 폐렴을 조심해야 하지만... 타미엘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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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타미엘주 (0609974E+5) 2019. 2. 10. 오후 11:08:29괜찮을 거예요! 오늘이 더 추웠는데 안 나가고 푹 쉬기도 했고.. 일도 안하고 있고...
하.. 일이라도 하면 괜찮지 않았을까.. 헤세드주도 추워지는 거 조심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고..(부둥부둥)
....생강은.. 제가 x랄맞게 못 먹어서..(지옥의 편식)
그래서 배 음료나 하나 사먹을까 생각중이에요. -
239 헤세드주 (0392986E+4) 2019. 2. 10. 오후 11:58:59아앗.. 아아아아앗....(토닥토닥) 배음료라도 드세요...;ㅁ;
저는 오늘은 이만..;ㅁ; 내일은 일하면서 간간히 들어올게요:3 -
240 타미엘주 (7576601E+5) 2019. 2. 11. 오전 12:00:04푹 쉬세요 헤세드주! 저도 조금 있다 들어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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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타미엘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10:37:54잠깐 갱신해둡니다-
au라... 생각나는 au가....(생각이 없나 봄) -
242 헤세드주 (7594548E+5) 2019. 2. 13. 오후 11:13:17야호..!! 드디어 시간이 나네요!!! 갱신합니다!!!
au.. AU하면 역시!!!!!! 성격 반전 이라던지 성별 반전이라던지 그런 게 아니겠읍니까!!(아니다) -
243 헤세드주 (7594548E+5) 2019. 2. 13. 오후 11:13:36아니면 반전으로 빌런이 되었다!! 같은 것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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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타미엘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11:21:13안녕하세요! 성별반전이라면 작고 마른 소년스러운 느낌일 것 같아요. 성격반전이면.. 음.. 성격 더러운 심연이랑 닮은 정도?
빌런이라면 역시 에 모 씨 때문에 흑화하거나 아니면 심연씨 완전부활! 정도려나요? -
245 헤세드주 (7594548E+5) 2019. 2. 13. 오후 11:35:16오오오 타미엘은 그런 느낌이군요!!! 헤세드는... 헤세드가 사라진 게부라쟝...☆일 것 같습니다:3
그러고보니 게부라쟝.. 살아는 있겠지..(아ㅡ련(게부라: 야 -
246 타미엘주 (8768063E+6) 2019. 2. 13. 오후 11:39:39뭔가 불완전한 기분이지만 그럴 것 같아요!
아아.. 에드워드쟝.. 미안해! 아마 넌 따뜻한 감옥에 있겠지...
심연: 힝힝... 검은 공으로 들고 다녀지는 굴욕이란... -
247 헤세드주 (3450165E+4) 2019. 2. 14. 오후 4:28:56에드워드쟝...(흐릿)
잠시 모든 일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
248 타미엘주 (8763761E+5) 2019. 2. 14. 오후 4:50:39잠깐이지만 안녕하세요!
뭐.. 집착스토커얀얀이지만 이제는 나와서 마주해도 해 끼치려고 하거나 좀 다가오려고 해도 당장 조취를 취하겠지요.. -
249 헤세드주 (3450165E+4) 2019. 2. 14. 오후 9:21:45
-
250 타미엘주 (3493842E+5) 2019. 2. 14. 오후 10:00:30안녕하세요 헤세드주- 아뇨 괜찮아요! 올해는 저도 파업해서 초콜릿 만들기고 뭐고 다 때려치웠거든요!(자랑이다)
이렇게 사진도 예쁜 걸요! -
251 헤세드주 (6846462E+4) 2019. 2. 17. 오후 1:33:11타미엘주는 천사세요...8ㅁ8
잠깐 갱신합니다....!!! -
252 타미엘주 (294605E+57) 2019. 2. 17. 오후 1:37:59안녕하세요 헤세드주! 천사라뇨.. 엄청 과찬..!
(ଘ(੭*ˊᴗˋ)੭
커피에 반응이 엄청나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팍 오네요.. -
253 헤세드주 (5457265E+4) 2019. 2. 23. 오후 12:14:31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미엘주 이모지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닙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감기에 골골댔다가 이제야 좀 살 것 같네요:) 커피... 너무 많이 드시진 마시구....888888888 -
254 타미엘주 (311323E+54) 2019. 2. 23. 오후 1:01:09갱싱갱싱. 안녕하세요! 키보드 앱에 이모지가 추가되어서 써봤거든요.
감기.. 그렇죠.. 감기 심하면 엄청 그렇기도 하고...
커피는 특별히 정신을 차려야 할 때만 마시는 편이니까. 아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
255 헤세드주 (9058589E+4) 2019. 3. 2. 오전 1:36:20
-
256 이름 없음 (1516235E+5) 2019. 3. 2. 오전 1:44:23키보드 앱에 있는 거라서요.(고개끄덕)٩( ᐛ )و
새 버전..!(반짝)
앗 그러고보니 다음번에는 뭘로 돌리려나요? 겨울도 지나갔고 혐생...(흐려짐) -
257 이름 없음 (9058589E+4) 2019. 3. 2. 오전 9:41:16헤세드주 갱신입니다!!!
다음에는... 음믐므... 한 번 au버전으로 돌려볼까요?:3 혐생.. 혐생...8ㅁ8(타미엘주 토닥토닥 -
258 이름 없음 (1516235E+5) 2019. 3. 2. 오후 12:47:00au라... 어떤 au가 좋으려나요?
음음.. 빌런, 학생(?), 마법사(?), 능력이 어쩌구저쩌구로 바뀌거나 다른 능력이라면(?), 변신물(?), 느와르, 성별반전 등등등...중이라던가. 뭔가 더 있으려나요?
혐생은.. 어쩔 수 없지요.. -
259 헤세드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3:40:04역시 au는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신기해요(끄덕끄덕)
-
260 타미엘주 (2666889E+5) 2019. 3. 2. 오후 3:49:57그쵸그쵸.. 다양하더라고요.
뭔가 생각나는 게 많이 없기는 하지만요?(창의력 부족)(이제서야 나메가 비어있단 걸 눈치챔) -
261 헤세드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4:07:29타미엘주 어서오세요!!!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저도 나메가 비어있다는 걸 몇 분 전에 알아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으음... 우으으으으음....!!!! AU가 워낙 다양해서 뭘 골라야할 지 모르겠어요;ㅁ;! 어떡하죠;ㅁ;!!! -
262 타미엘주 (8717464E+5) 2019. 3. 2. 오후 4:08:26음... au를 다 섞어넣고 사다리를 타는 겁니다! 아니면 다갓님께..?
-
263 헤세드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7:03:41사다리도 좋고 다이스도 좋지만.... 금방 결과가 나오는 건 역시 다이스겠죠???:3 다이스를 굴려주세용!!!>:3
-
264 타미엘주 (5225746E+5) 2019. 3. 2. 오후 7:20:23.dice 1 8. = 6
1.빌런
2.학생(?)
3. 능력 변경
4.느와르
5. 변신물
6. 성별반전
7. 귀족물(?)
8. sf(?)
돌려돌려인 겁니다! 밖이니까 반응이 늦었네욤.. 뭐 사고 들어가면 되겠지... -
265 헤세드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7:21:17천천히 주셔도 괜찮은걸요!!!!!
엗 성별반전...!! 여자 헤세드....???(상상이 안 감)(흐릿) -
266 타미엘주 (5017322E+5) 2019. 3. 2. 오후 7:32:35(남자 타미엘도 상상이 안 감22)
성..성격 반전이면..? 이라고 말해보지만..(부질없음) -
267 헤세드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7:33:17핫 남자 타미엘...!! 분명 귀여울거에요!*''*
-
268 타미엘주 (693386E+54) 2019. 3. 2. 오후 7:36:37여자 헤세드도 예쁘고 멋지겠지요..
생각이라도 해볼까요? 음.. 키는.. 상향이겠죠.. 응. 그럴거야.. -
269 헤세드주 (9058589E+4) 2019. 3. 2. 오후 8:01:37상향 좋죠!!>:3
여자 헤세드는 키가 좀 줄을 것 같습니다... 160~170cm 그 사이 어딘가일 가능성이..(끄덕끄덕 -
270 타미엘주 (1516235E+5) 2019. 3. 2. 오후 8:59:02남자 타미엘은.. 키가 많이 컸다고 해도 160대일 것 같네요. 그래도 20센치+2-3센치나 컸어!
드디어 집이네요..(털썩) -
271 헤세드주 (3521633E+4) 2019. 3. 4. 오전 10:36:54으아아아 고생하셨어요 타미엘주8ㅁ8!!!!
오오오 타미엘 키가 엄청 자랐다!!!>;3 -
272 타미엘주 (3064162E+5) 2019. 3. 4. 오전 11:02:01그래도 뭔가 청년이라기보다는 소년같은 느낌이겠지만요..?
머리카락은 여전히 길려나..
.dice 1 3. = 1
1. 길지.
2. 음... 아니.
3. 엄청 길렀다가 잘라서 천이라도 만들었나. -
273 헤세드주 (3521633E+4) 2019. 3. 4. 오전 11:35:14타미엘주 어서오세요!!
여전히 긴 타미엘의 머리카락...!!!!!:ㅁ!!!!!!!!!!!!!!!!!!!!!!!!!!!!!!!!
헤세드는 여전히 댕기머리일까요?:3
.dice 1 3. = 2
1. 아이덴티티가 댕기머리
2. 머리 자르자
3. 스타일 변화! -
274 헤세드주 (3521633E+4) 2019. 3. 4. 오전 11:35:31여자 헤세드는 머리를 잘랐군요:ㅁ!!!!
-
275 헤세드주 (3521633E+4) 2019. 3. 4. 오전 11:36:13
-
276 타미엘주 (3064162E+5) 2019. 3. 4. 오전 11:38:20여전히 긴 머리카락!
그래도 여자 타미엘보다는 짧겠죠.. 번 스타일 하고 곱게 묶는 정도일 거예요..
....여자일 때랑 달라진 건 흉부랑 키랑. 몇가지 비율 정도만인가...? 많이 달라진 듯 많이 안 달라진 듯 많이 달라진?
여자 헤세드는 머리카락을 잘랐네요! 와아... 그것도 엄청 멋질 것 같아요. 단발? 숏컷? 뭐든 예쁘게찌... -
277 헤세드주 (3521633E+4) 2019. 3. 4. 오전 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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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타미엘주 (3064162E+5) 2019. 3. 4. 오전 11:44:37오오... 그런 느낌이라..(야광봉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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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타미엘주 (3064162E+5) 2019. 3. 4. 오전 1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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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헤세드주 (3521633E+4) 2019. 3. 4. 오후 8:41:33오오오!! 남자 타미엘인가요!!! 멋지다!!!!(뒤늦게 발견함(야광봉(저장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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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타미엘주 (3064162E+5) 2019. 3. 4. 오후 8:43:52대략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잘 상상이 안 갔어여...(하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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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헤세드주 (3521633E+4) 2019. 3. 4. 오후 8:47:06어서오세요 타미엘주!! 엄청 멋진걸요! 와아아(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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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타미엘주 (3064162E+5) 2019. 3. 4. 오후 8:48:48은근히 타미엘은 희고 푸르고 검은 느낌이니까요..
(사실 본인도 흑발인가 헷갈려 했다 카더라)
흑흑.. 멋지단 야광봉은 제게 과분함니다..? -
284 헤세드주 (3521633E+4) 2019. 3. 4. 오후 8:54:31아닙니다!! 과분하지 않습니다!!!>:3
그렇다면.. au일상은 내일.. 부터 가능할까요..?8ㅁ8 미세먼지를 잔뜩 마셨는지 두통이...ㅠㅠㅠㅠㅠㅠ -
285 타미엘주 (3064162E+5) 2019. 3. 4. 오후 9:01:40앗. 네. 가능해요! 두통이라니.. 푹 쉬기를 바래요..
-
286 헤세드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8:30:04퇴근갱신!!!! 어찌어찌 이제야 시간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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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타미엘주 (6046697E+5) 2019. 3. 5. 오후 8:50:47어서와요 헤세드주! 퇴근 축하드려요-
-
288 헤세드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9:24:01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퇴근 너무 좋은 거시애오:3
-
289 타미엘주 (6046697E+5) 2019. 3. 5. 오후 9:26:53퇴근은 정말 좋죠..
일단 취업부터 해야하지만..(흐려짐)
와 진짜 스펙 없네요 저..(병원 기록도 스펙이라고 쳐준다면 엄청난 스펙이겠지만) -
290 헤세드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9:35:06취, 취업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어는 시급제로 일하지 않고 100% 실적제여서 시급제가 부러운걸요:3c
일단.. 건강 부터 챙기시구..888888888 지금 미세먼지 심하니까 조심 또 조심 하시는 거에요8888888888 -
291 타미엘주 (6046697E+5) 2019. 3. 5. 오후 9:42:33실적제는... 제 현실의 성향상 실적 0개일 가능성이 크..크네요..(흐릿)
건강은.. 뭐.. 열심히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미세먼지는 몇 달 전부터 방진 마스크 끼고 나가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292 헤세드주 (2092464E+4) 2019. 3. 5. 오후 9:57:15꼭꼭 착용하고 다니시는 겁니다!!>:3
사실 저도 어째서 이렇게 실적제인 회사에서 다니는 건지 모르겠읍니다만...<:3 역시 사람 일이라는 건 모르는 법이니까요(끄덕끄덕) -
293 타미엘주 (6046697E+5) 2019. 3. 5. 오후 9:59:38그러게요... 사람 일이란 건..
으.. 스펙이 너무 없어서 서류나 통과할지 모르겠지만요..(자기소개서에 쓸 말도 없어서 너무 짧음) -
294 헤세드주 (4622717E+5) 2019. 3. 6. 오전 12:08:16괜찮아요!!>:3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타미엘주가 알바를 하셨다면 그것도 경험이 되니까요!!!>:3 알바 때 했던 사건 하나만으로도 꽤 길게 자소서 쓸 수 있어요!!>:3
저도 스펙이 진짜 없는데 이렇게 일하고 있는걸요>:3 아자아자! 제 기운을 불어넣어드릴께요! -
295 타미엘주 (2623562E+6) 2019. 3. 6. 오전 12:12:58알바를 하긴 했죠.. 그래도 그거라도 있으니 다행이네요.. 그거라도 없었으면 진짜 자조서랑 이력서가 텅텅..이었겠다..
기운 감사해요! 열심히 해봐야겠지요..(끄덕) -
296 헤세드주 (4622717E+5) 2019. 3. 6. 오전 12:29:05아닙니다! 당연한 것인걸요!!>:3 타미엘주가 계신 곳에서도 청년인턴 같은 거 구할 수도 있으니 하반기에 그걸 노려보셔도 나쁘지 않을거에요:3 공공기관은... 엄청납니다(끄덕
-
297 타미엘주 (2623562E+6) 2019. 3. 6. 오전 12:33:15하반기고 뭐고 상반기에 구해야 하다 보니 좀 마음이 급해졌나 봐요.. 열심히 알아보고 넣고.. 그래야죠..
공공기관.. 엄청나죠.. -
298 헤세드주 (6049787E+6) 2019. 3. 6. 오전 11:08:16하실 수 있을 겁니다!!!(보듬보듬)
는 어제 결국 일상 못 돌렸네..!!!!(쾅) 오늘 돌릴까요? 저도 좀 여유가 있기도 하고... -
299 타미엘주 (2623562E+6) 2019. 3. 6. 오전 11:11:18돌릴까요..?(몇 분 전에 깨어났는데 폰 보는 타미엘주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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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헤세드주 (6049787E+6) 2019. 3. 6. 오전 11:12:35어서오세요 타미엘주!! 엗 지금 일어나신 거에요?! 안녕히 주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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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헤세드주 (6049787E+6) 2019. 3. 6. 오전 11:12:56타미엘주만 괜찮다면 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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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타미엘주 (2623562E+6) 2019. 3. 6. 오전 11:22:15밖이 너무 흐려서(어쩌면 비가 올지도 모름) 이제야 깼거든요. 넹! 돌려요!(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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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헤세드주 (4249153E+6) 2019. 3. 6. 오전 11:31:26그렇다면 다이스로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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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타미엘주 (2623562E+6) 2019. 3. 6. 오전 11:35:40그게 좋을 것 같네요.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
305 헤세드주 (6049787E+6) 2019. 3. 6. 오전 11:40:48으으음... 떠오르는 건 가볍게 비번날에 성류시 산책이라던가?? 어떤가요??
-
306 헤세드주 (6049787E+6) 2019. 3. 6. 오전 11:41:08순간 연결 끊겼다고 떠서 완전 식겁했어요(동공지진
-
307 타미엘주 (2623562E+6) 2019. 3. 6. 오전 11:43:16비번날에 성류시 산책도 좋고..
비오고 그러니까 비오는 날에 우산 같ㅇ...(아 이건 아닌가)
순간.. 어어.. 그랬나요? 저는 잠깐 동영상 봤어서.. -
308 헤세드주 (6049787E+6) 2019. 3. 6. 오전 11:44:20헉 그 상황도 좋네요!!(?
인터넷은 아마 제가 있는 장소 때문인 것 같아요. 인터넷이 자주 끊기거든요..ㅠ -
309 타미엘주 (2623562E+6) 2019. 3. 6. 오전 11:46:42ㅠㅠㅠ.. 인터넷이 잘 되기만을 바래요..(토닥)
사실 능력적 면으로 보면 그럴 일이 없겠지만(닉시들이 자진해서 우산해줌) 안 하면 되져. -
310 헤세드주 (9096346E+5) 2019. 3. 6. 오후 12:02:59어느 상황이어도 좋지만요!!>:3
미세먼지 때문도 없지만은 않은 것 같고..(흐릿)
그럼 다이스 굴릴게요!!!>:3
.dice 1 2. = 2
1. 헤세드
2. 타미엘 -
311 헤세드주 (9096346E+5) 2019. 3. 6. 오후 12:06:28타미엘주가 선레시군요!>:3 편하신 상황으로 써주세요!!
-
312 타미엘-집 (2623562E+6) 2019. 3. 6. 오후 12:12:52오랜만의 비번날이었습니다. 월차나 연차를 몰아서 그리고 많이 쓰기 위해서 비번도 반납도 햇었지만 푹 쉬는 것도 가끔은 필요했으니까요. 둘 다 비번이었고..
비번날이 날씨를 봐가면서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 비번날도 반납하고 일도 가끔 하긴 했지만 어쩐지 그런 날이면 하늘도 맑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그냥 살짝 흐린 정도였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라고 타미엘은 생각했었습니다.
"비번날이니까.."
성류시를 크게 둘러보는 듯 걸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듯 문자를 보내려고 합니다.
"같이 산책 나가지 않을래요..?"
음. 이건 너무 사무적인가요? 아니면 오늘 비번이고.. 날이 나쁘지만은 않아서 같이 산책.. 이건 너무 긴데.. 그렇게 고민하다가..
"저랑 같이 성류시를 둘러볼래요? 아파트 앞에가 좋다면 거기서 만나는 건 어때요..? ☆*:.。. o(≧▽≦)o .。.:*☆ 이 이모티콘..말고오..는 아.. 보내버렸네요.."
터치는 가끔 이렇습니다. 그러고보니 약정기간은 훌쩍 지났더죠? 수급해와야겠군요.
문자를 보내기는 했으니까. 나갈 준비는 해둬야 합니다. 뭐.. 간단하게라면 선크림 계라던가. -
313 헤세드주 (14183E+63) 2019. 3. 6. 오후 12:27:22아아아나악!! 인터넷이 계속 끊겨서 이제야 발겨했습니다!! 이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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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헤세드주 (14183E+63) 2019. 3. 6. 오후 12:27:35맞다 타미엘주 맛점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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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타미엘-집 (2623562E+6) 2019. 3. 6. 오후 12:33:09헤세드주도 맛점하길 바래요!(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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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헤세드 - 타미엘 (14183E+63) 2019. 3. 6. 오후 12:38:33"..... 해야만 하니까"
헤세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목소리로 말했다. 비 오는 비번날에 무엇을 하고 있느냐면, 그녀의 앞에서 쉭쉭 소리를 내는 고슴도치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화내도 어쩔 수 없어요, 비나"
물이 받아진 세면대에 강제로 빠진 고슴도치는 버둥거리기 시작했고, 고슴도치 샤워 사투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악! 악!"
고슴도치의 가시에 찔리면 많이 아픈 법이다. 비명을 질러가며 억지로 샤워를 마친 헤세드는 자신의 핸드폰에 울린 진동을 발견했다.
"응? 타미엘이 문자를...."
보냈네. 아. 떨고 있다. 오호라, 이모티콘이 귀여웠던가. 헤세드는 타미엘이 보낸 이모티콘을 꾹 눌렀다. 복사라도 한 모양이다.
[좋아요☆*:.。. o(≧▽≦)o .。.:*☆ 비나 샤워를 방금 끝냈어요☆*:.。. o(≧▽≦)o .。.:*☆그래서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아요☆*:.。. o(≧▽≦)o .。.:*☆]
쓸 줄 아는 이모티콘이 이것 하나인 것이 분명하다. 메모앱에다 이모티콘 저장은 왜 하는데. 싁싁 소리를 내면서 화내는 고슴도치에게 묻은 물기를 닦은 헤세드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샤워 시키느라 편하게 입은 옷을 갈아입어야 했던 것이다.
[금방 준비하고 나갈게요☆*:.。. o(≧▽≦)o .。.:*☆]
서둘러야지, 암. 그렇고말고. -
317 헤세드 - 타미엘 (14183E+63) 2019. 3. 6. 오후 12:38:53저도 그럼 점심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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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타미엘-헤세드 (2623562E+6) 2019. 3. 6. 오후 12:58:21옷을 잘 차려입고, 나갈 준비는 잘 마쳐졌습니다. 잘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 그런 것도 다 확인했고.. 비와도 안 젖도록 가능할 겁니다. 이러한 어둑한 것이라면 말이지요...
문자를 보낸 지 얼마나 되었다고 온 문자를 보려 합니다. 금방 나가겠다는 것과 함께 온 이모티콘에(본인이 보냈던 거지만) 귀엽고 멋지다고 한 번 뒹굴거릴 뻔했다는 건 비밀로 합시다. 적당히 준비를 마치고는 아파트 로비쯤에서 바깥을 보면서 기다리려고 합니다.
"우산은 큰 게 좋으려나요..?"
키 차이가 굉장히 나지는 않아서 우산도 같이 쓴다거나.. 라고 몽글몽글한 생각을 하면서 여러가지 우산을 꺼냈다 넣었다를 반복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인기척이 들리자 고개를 돌리려 합니다. 헤세드일까나요?
//다녀오세요- 맛점하시고요 -
319 헤세드 - 타미엘 (4318028E+6) 2019. 3. 6. 오후 3:43:55지금까지 인터넷 끊김 실화입니까...(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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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타미엘-헤세드 (2623562E+6) 2019. 3. 6. 오후 7:36:16앗... 인터넷.. 엄청난가 봐요.. 미세먼지 엄청났다네요..(문자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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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헤세드주 (4622717E+5) 2019. 3. 6. 오후 9:13:58집에 돌아온 헤세드주가 갱신합니다... 엄청났...죠.... 인터넷이 완전히 터지지 않아서 전화로 보고를 전부 마쳐야 했..어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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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헤세드주 (4622717E+5) 2019. 3. 6. 오후 9:15:05그리고 금방 샤워하고 나서 답레 드리겠습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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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타미엘-헤세드 (2623562E+6) 2019. 3. 6. 오후 9:16:28엄청나네요..(흐릿) 개운하게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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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헤세드 - 타미엘 (6621867E+5) 2019. 3. 8. 오후 12:48:46"으으음...."
고민의 시간이 돌아왔다. 헤세드는 앓는 소리를 내며 옷들을 살폈다. 요컨대,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다! 이런 상황이었다. 옷이 많다. 그런데 입을 게 없었다. 있는 것들도 대다수는 셔츠와 청바지, 혹은 바지정장, 유니폼이었다. 쇼핑이라는 걸 해라. 좀.
"으음...."
결국, 검은색 얇은 니트와 정장바지, 짧은 회색 코트를 챙긴 헤세드는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야말로, 무채색 대잔치였다. 일단, 그것은 차치하기로 한 그녀는 현관문을 열고 로비 쪽으로 뛰듯이 걸어갔다.
"타미엘! 오래 기다렸어요?"
자신이 너무 늦은 게 아닌지 걱정이 된 것도 같았다. 아마도.
//늦은 답레.. 죄송합니다...(퀭) -
325 타미엘-헤세드 (5207102E+6) 2019. 3. 8. 오후 1:56:15옷도 괜찮고.. 우산이야 언제든 줄 것이었으니까 챙길 필요 없고.. 꼼꼼히 점검을 마친 다음에 로비 쪽에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하늘을 보니 낮게 가라앉은 하늘이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미약한 습기가 뺨과 머리카락을 간지럽혔습니다.
오래 기다렸는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자면 방금 도착했다.. 라는 건 엘리베이터나 계단 시간을 봤을 때 불가능한 것이었지만, 오래는 아니었고 조금 전이었으니까.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라고 말하려 하면서 뛰듯이 걸어오는 헤세드를 보고는 방긋 웃었습니다.
//답레와 갱신합니다- 괜찮아욤! 어으.. 카페인은 말 그대로 내일 꺼까지 빼와서 쓰는 건가.. -
326 헤세드 - 타미엘 (7471205E+4) 2019. 3. 11. 오후 2:02:33"정말요? 아 다행이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듯 헤세드가 타미엘에게 말했다. 그러다,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방긋 웃는 타미엘을 보곤 눈을 곱게 접어 웃었다. 적어도, 웃는 법은 잘 알고 있었다.
"맞다. 어디 가고 싶은 곳 있어요? 성류시 전체를 돌아보기에는 넓으니까요. ... 아니면, 저.. . 옷 아이쇼핑 하러 갈까요?"
어느 한 곳을 돌아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같았다. 그러다, 손을 꼼지락 움직였다. 그리곤 타미엘에게 손을 슥 내밀었다.
"손, 잡을래요?"
그냥 안 잡고 가기에도 조금 이상했으니 그러했던가. 헤세드는 조용히 타미엘을 바라봤다.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 -
327 타미엘-헤세드 (8438229E+5) 2019. 3. 11. 오후 4:04:10"그럼요."
많이 안 기다렸는걸요. 라고 말하면서 비가 올 듯한 하늘을 잠깐 바라보려 합니다.
성류시 전체는 타미엘의 체력으로는 무리입니다. 응. 남자라도 그건 무리입니다. 여자였다면 더 무리였을 거고.
물론 능력을 이용한다면 가능하겠지만. 이라고 생각하다가 옷이라는 말에 그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손.. 같이 잡아요."
"헤세드랑 같이 잡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조금 수줍게 손을 내밀면서 잡으려고 합니다. 우산도 같이 쓸 수 있을까나요. 라고 생각하면서 웃었습니다.
"앗. 우산도 같이 쓸까요?"
넌지시일까요
//으어으어. 갱신합니다- -
328 이름 없음 (2770687E+4) 2019. 3. 18. 오후 5:29:33그아아악 이제야 시간이 나다니..;ㅁ;!!!! 헤세드주 갱신합니다!!! 잘 지내셨나요 타미엘주!!! 화이트데이 못 챙겨드려서 죄송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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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타미엘주 (8064157E+5) 2019. 3. 18. 오후 6:44:40네네! 저는 항상 잘 지내....(취준생의 고통)(혐생)(을 본다)
여..여전하죠..(흐려진다)
화이트데이.. 괜찮아요! 저도 발렌타인데이 잘 못 챙겨드렸는걸요..(토닥토닥) -
330 이름 없음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11:33흑흑흑... ;ㅁ; 괜찮아오..! 취업 하실 수 있을 거애오..!!(끄덕끄덕) 제 기운 받아가세요!!(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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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이름 없음 (5715332E+4) 2019. 3. 19. 오전 12:56:38갹 날렸어!!! 내일 드릴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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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타미엘주 (8896577E+5) 2019. 3. 19. 오전 1:00:12내일 주셔도 괜찮아요! 밤이 늦었으니까.. 푹 쉬시고..(토닥토닥)(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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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이름 없음 (5715332E+4) 2019. 3. 19. 오후 9:10:29"그, 그러면 이따가 갈까요..? 옷 구경 재밌을 것 같으니까요"
헤세드가 타미엘에게 말하며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그리곤, 내밀어진 손을 꽉 잡으려 했다.
"그럴까요? 이런 날에는 같이 우산 쓰고 걸어가는 것도 좋으니까요"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생각해보니, 자신은 우산을 안 챙겨왔던 것도 같았다. 어떠한가. 같이 우산 쓰고 좋은 거다.
"타미엘은 가고 싶은 곳 있어요? 모처럼 비도 내리니까요"
//구아아악 이제야 답레르..>!!;ㅁ; 맞다 내일 전국 비소식이라네요.. :3c 외근인데 괜찮겠지..(널부렁 -
334 타미엘-헤세드 (8896577E+5) 2019. 3. 19. 오후 9:28:50"이따가 가요."
옷 구경도 좋고... 사줘도 좋을 것 같지요? 라고 생각하는 타미엘의 표정은 부드러웠을지도 모릅니다. 같이 우산이라는 것에 우산이 저한테는 좀 큰 편이라서.. 딱 둘이 괜찮은 정도려나요? 라고 말하면서 닉시에게서 건네받았습니다. 음 생각보다 크긴 하지만 둘이 빠듯이 붙어야 어깨가 안 젖겠지요?
"가고 싶은 곳..."
비가 오니까.. 라고 생각하니 생각이 갑자기 안 나는 건 역시 갑자기의 폐해인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어쩐지 비내리는 성류시는 어쩐지 저 뒤편과도 비슷한 분위기라서.."
어떤 곳이든 좋을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하면서 그래도 아늑한 곳도 좋지 않을까요? 비내리는 창가의 카페라던가요? 라고 말해보는군요
//어쩐지 달 주위가 뭉근(?)하니 빛이 퍼지더라니. 비로군요... 외근.. 괜찮을 거예요!(부둥) -
335 이름 없음 (5715332E+4) 2019. 3. 19. 오후 11:30:39으어억 이제야 발견을...(흐릿) 내일 외근가면서 답레 드릴게요!! 흑흑흑..;ㅁ; 내일 뵈요!! 타미엘 너무 귀엽습니다!!(꼬오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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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비오는 날의 헤세드 - 데이트다요! 타미엘 (6922518E+5) 2019. 3. 20. 오전 11:20:12"그런가요? 으음... 그러면, 카페 갈까요? 빗소리 들으면서 앉아있는 것도 좋으니까요"
카페 안에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고개를 끄덕인 헤세드는 무언가가 생각난 듯 타미엘을 바라봤다.
"그러고보니까 케이크 전문 카페가 생겼다네요. 거기 가볼까요?"
케이크 전문 카페가 생각난 모양이었다. 헤세드가 물으면서 가만히 타미엘에게 바짝 붙었다.
"비가, 엄청 오네요. 최대한 붙어있어야겠어요!"
모처럼 멋 낸다고 입은 옷이 아니게 되면 그것도 그러한 것이었다. 뭐 어떠한가.
"아마 저 쪽으로 가는 것 같았는데... 으음... 핸드폰으로 카페 가는 방향 확인해도 될까요?"
//그아아아악 출근 싫워!!! 갱신해요! 날이 엄청 꾸물꾸물한 것이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네요! 거기에다 미세먼지까지...(흐릿) 답레 주시면 일 중간이나 다 마치고 바로 답레 드릴게요!:> -
337 타미엘-헤세드 (0667979E+5) 2019. 3. 20. 오후 1:48:54"어쩐지 이런 날에 카페를 가서 아늑한 자리에 앉으면 커피를 앞에 두고 졸아버릴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진짜 졸아버리지는 않겠지만. 그런 안락함이라면 졸아도 정당방위입니다.
"케이크 전문 카페가 생겼어요?"
궁금하다.. 라고 말하면서 한 번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라고 중얼중얼. 아마도 케이크들을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뒤편에의 그런 곳이 어디였나. 하고 전환시켜본다거나. 그러기도 했을런지. 멋낸다는 옷과 붙어있는다는 것에 사실은 두근거렸는데.붙으면 약하게나마 소리가 들릴 것 같아서 조마조마한건가..
사실 얼굴이 발갛게 물들어서 다 티났을지도요? 화제의 전환에 살짝 기뻐하면서
"네. 확인하고 가요."
고개를 끄덕이는군요. 가는 방향을 빙빙 돌면 그것도 힘들 거잖아요?
//답레에.. 갱신! 날이 흐리네요..(흐무러짐)
으.. 더 자버릴 것 같은 기분이 묘하네요.. -
338 이름 없음 (2698839E+4) 2019. 3. 21. 오후 9:54:56워메!!! 이제야 발견을...;ㅁ;!!!!! 그, 금방 답레 드릴게요;ㅁ;!!!!!!
-
339 이름 없음 (2698839E+4) 2019. 3. 21. 오후 10:26:19"졸면, 제가 깨어날 때까지 옆에 있을게요"
제법 진지한 어투로 말하던 헤세드는 타미엘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친구가 알려줬는데, 저도 가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이런 곳은 타미엘과 함께 처음 가보고 싶기도 했고요. 못 먹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같이 갈래요."
신나서 재잘재잘 떠들던 헤세드는 타미엘의 붉어진 얼굴을 발견한 듯 눈을 깜빡였다. 정말로 귀여웠던 건지, 타미엘에게로 팔을 뻗어서 꼭 껴안으려고 했다.
"타미엘 정말 귀여우신 거 알아요?"
그것보다, 케이크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정신을 차린 헤세드는 핸드폰에 뜬 약도를 익혀두려는 듯 가만히 노려봤다가 핸드폰을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멀리 있지 않고 근처에 있네요. 쭉 가다가 세 번째 블록에서 왼쪽으로 돌면 있대요."
기대된다는 듯 어깨가 살짝씩 들썩이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저도 케이크 먹고 싶내오... :3 아니면 타르트....(침 줄줄 -
340 타미엘-헤세드 (1313245E+5) 2019. 3. 21. 오후 10:36:42"그러면 어쩐지 부끄러워질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깨어나서 옆에 있다는 걸 알면 부끄러울 거야.. 분명해. 라고 생각하는 듯하다가 꼭 껴안으려 하자 껴안김당하면서도 자신도 껴안아 주려고 나름대로 노력하는 듯합니다. 그러면서도 같이 가자는 것에
"가서 먹을 수 있는 게 많았으면 좋겠네요.."
같이 맛있게 먹어요. 라고 말하려 하는군요. 케이크. 타르트... 커피.. 안락한 곳.. 이라고 생각하면서 상상만 해도 좋은 듯이 웃으려 하나요?
"근처에 있어요?"
그러면 같이 걸어가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귀엽다는 말에는 흥흥거리면서 고개를 돌렸지만 얼굴이 발간 것이 귀여웠다니.. 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걸어가고 걸어가면 금방 나올 지도?
//케이크, 타르트.. 좋지요...(흐늘) -
341 헤세드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0:40:35어서오세요 타미엘주!!!
맞아요.. 타르트 좋아오... :3c 진짜 타르트 먹고 싶은데... 주6일 근무라... 휴무에는 거의 집 안에서만 보내네요<:3 월말에 회사 그만둘지 사장님과 대화 나누니까 그 후에 타르트를 사러 가던지 해야 할 것 같아요:3
타르트 가게가 너무 멀어서 작정하고 가야 하기 떄문에...(주륵 -
342 타미엘-헤세드 (1313245E+5) 2019. 3. 21. 오후 10:45:54타르트 가게가 멀다... 라기엔 애매하지만 그냥 간다. 하는 건 그렇긴 하지요.. 저도 이번 주말에 간단히 나갈 때 사서 들어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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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헤세드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0:56:32앗 부러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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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헤세드주 (2698839E+4) 2019. 3. 21. 오후 11:03:19그러고보니까 타미엘주는 어떤 타르트를 가장 좋아하시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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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이름 없음 (3966943E+4) 2019. 3. 21. 오후 11:17:07악 답레 날렸다..!!!8ㅁ8 내일 출근하면서 답레 드릴게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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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타미엘-헤세드 (1313245E+5) 2019. 3. 21. 오후 11:27:29저는 너무 단 것보다는.. 적당히 새콤달콤한 걸 선호하는 것 같아요. 너무 단 건 반도 못 먹고 물리는 터라..
먹었던 곳에서는.. 자몽이 꽤 맛있더라고요.
앗. 내일이군요.. 오늘 푹 쉬시길 바래요. -
347 헤세드 - 타미엘 (5008949E+5) 2019. 3. 22. 오전 10:11:40"많을 거라고 믿어야죠! 초콜릿... 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어딘가 불안한 말투로 말하던 헤세드가 다짐하듯 답했디. 먹을 수 있는 것이 분명히 있기를 바라야지. 못 먹는 것이 어지간히 많았으니.
"네, 세 번째 블록까지 일단 직진하면 되니까요"
흥흥 하는 표정이 귀여웠는지 헤세드가 두 눈을 깜빡였다.
"타미엘이 너무 귀여워서 제 심장이 위험해요. 어떡하면 좋죠?"
그것은 진심이었다. 정말로 볼 때마다 심장에 무리가 가는 것이다.
//호이쨔!!! 답레를 가져왔음돠!!! -
348 타미엘-헤세드 (3693584E+5) 2019. 3. 22. 오후 3:30:02"디저트류는 생각보다 먹을 수 있는게 많지 않으려나요?"
젤라틴을 쓰는 거 제외하고? 라고 생각합니다.
"헤세드는 멋있죠. 예쁘기도 하지만 멋있어요."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 간다는 것에 심장관리 잘 해야겠어요.. 라고 말하려고 합니다. 이대로 계속 헤세드를 보다가는 심장이 무리해서 오래 못 살 것 같아요.. 라고 하면서 걸어가려고 합니다.
"음.. 여기에서 돌며언.."
나오려나요? 라고 말하는군요..깜박깜박하면서 부드럽게 턴해보려고 시도합니다.
//갱신합니다- -
349 이름 없음 (6823826E+4) 2019. 3. 25. 오후 11:00:19"맞아요. 거기에도 분명히 많이 있을 거에요."
그럴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저, 정말요? 그렇게 말해주시니까 엄청 기뻐요!"
타미엘의 말에 엄청 기뻤던 헤세드는 양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얼굴이 엄청 빨개졌기 때문인지 손에 열감이 느껴질 정도겠다. 아니라고? 거짓말 하지 마.
"분명히 그럴거에요. 청록색 지붕이 있고 영어가 길다란 가게라고 아까 봤었으니까요"
확실히 그럴 것이다. 찾으면, 바로 무엇을 사 먹을 지 생각하던 헤세드는 고개를 모로 갸우뚱 기울였다.
"저 가게인 것... 도 같네요"
타미엘이 턴할 때 비에 젖을까봐 우산을 살짝 기울이려 하면서 그녀의 시선이 가게들 쪽으로 꽂혔다.
.dice 1 2. = 1
1. 빙고!
2. 꽝!
//엄청 늦은 답레 죄송합니다;ㅁ; 굉장히 바빳..어오..;ㅁ; 오랜만에 생각나서 공개 고백했을 때를 봤는데..... 새삼 제가 장문러였군요.. 어쩌다 이렇게 단문이 되었는가..(흐릿) -
350 이름 없음 (6823826E+4) 2019. 3. 25. 오후 11:16:27앗 한 번에 찾았따!*''*
-
351 타미엘-헤세드 (3046305E+5) 2019. 3. 26. 오후 3:42:50"분명히 많겠지요?"
이것저것 사먹어볼 상상을 하는 듯 기분이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쁘다는 말에
"지금도 이런데 나중에 더 좋은 말들 할 때를 대비해서 헤세드에게 많이많이 해서 면역력을 키워야 할런지요~"
라고 농담처럼 하지만, 면역이 없는 채로도 좋지요? 라고 생각하고는 청록색 지붕에 영어가 길다... 비오는 데에 청록색도 나쁘지 않지요? 청록색이 어두운 사람을 뜻한다고도 할지도 모르지만서도. 그건 넘어가도록 해요. 그런 것을...
"앗. 저기 맞나봐요."
어쩐지 땅에 눌어붙은 듯 미미한 디저트의 향이 희미하게 맡아지는 것 같기도 하였던가요?
같이 들어가서 구경할까요? 라고 말하면서 따스해 보이는 빛을 한껏 받으려 하는 것 같고...
//면접이란... 늦은 답레 죄송합니다... 바로 찾아서 좋았네요!
아.. 저도 그 때에는..
아니다. 저는 상대방에 따라서 심하게 기복을 타니.. -
352 헤세드주 (2261057E+5) 2019. 3. 27. 오전 10:50:36타미엘주 면접 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면접이라는 게 아무래도 사람 기를 쭉 빼더라구요...(토닥토닥)
상대에 따라서 맞춰줄 수 있다는 거잖아요! 멋진대요!!! -
353 헤세드주 (2458914E+5) 2019. 3. 28. 오후 9:22:00꺄아아악 답레 날렸어어어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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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헤세드주 (9216263E+5) 2019. 3. 29. 오후 4:23:07봄이네요! 꽃놀이 가고 싶다아아악!!! 오늘 퇴근하고사 답레 드릴게요..ㅠㅠㅠ 흑흑흑...ㅠ 외근 싱ㅎ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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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이름 없음 (0464799E+5) 2019. 3. 29. 오후 6:58:53꽃놀이 좋지요... 벚꽃이 엄청 예쁘게 폈던데.. 외근.. 힘내세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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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헤세드주 (2243881E+6) 2019. 3. 31. 오전 9:37:13"그렇게 되기 전에 심장마비 올지도 몰라요.. 그만큼 매번 새로우시니까...."
심장에 해롭다고 생각하는지도 몰랐다. 자신은 매번 타미엘에게 반하고 있었으니 확실히 그랬을 것이다.
"앗 정말이네요!"
시스템! 헤세드의 경찰로서 감이 상승했다! 아. 이게 아니었다. 헤세드가 반색하다가, 타미엘을 따라 가게 쪽으로 다가갔다.
"그럴까요? 케이크는 언제나 옳기도 하니까요"
아니, 그건 아니다만.
"사실, 케이크나 타르트 먹은지도 좀 됐어서 행복한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으아아아 늦어서 죄송합니다!!!8ㅁ8!!!!!!! -
357 헤세드주 (2243881E+6) 2019. 3. 31. 오전 9:38:17제 동생이 아랫지방 쪽에 사는데 저번에 화상통화로 얀락하니까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을 보여주더라구여..ㅠㅠ 흑흑 제가 있는 곳은 벚꽃이 안 피었어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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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타미엘-헤세드 (801814E+57) 2019. 3. 31. 오후 5:05:06"그러면 안 되는데.."
잠깐 고민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헤세드한테 멋져 보이고 싶고.. 예쁜 모습 보다가는 제가 심장마비 와버릴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응. 다 너무 예쁘고 멋지고 그런 거에 본인부터 면역이 없다는 걸 깨달은 모양입니다.
"케이크는 좋아요. 단 건 좋아!"
키득 웃으면서 행복한 고민이라고 말하자 게다가 오늘은 비가 오니까 더 종류가 많으려나요... 다 팔리던 것도 남아 있을지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뭐가 남아있을지 기대된다는 듯 웃는 모양이로군요. 들어갈까요? 라고 말하며 문을 열어주는 닉시를 봅니다
//앗.. 여기는 완전 흐드러지게 피어서 벚꽃잎비가 팔랑팔랑 내리던데 아직 안 피었군요..(고개끄덕) -
359 헤세드 - 타미엘 (1130941E+4) 2019. 4. 4. 오후 2:05:34"어, 어떻게든 먼역력을 키워보도록 할게요!"
헤세드는 고개를 강하게 끄덕이면서 말했다. 그러다, 단 건 좋다는 타미엘의 말에 배시시 웃으려 했다.
"맞아요! 단 거 최고! 저도 먹고 싶은 걸 잔뜩 먹을 수 있으니까요!!"
단 것은 언제나 옳았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그녀는 문을 열어주는 닉시에게 목례를 살짝 하곤 가게 안으로 들어섰다. 들어서자마자 빵냄새와 케이크 특유의 단 냄새에 숨을 크게 들이 마셨지만.
"엄청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가 많네요"
평범한 케이크부터 쉬폰케이크나 크레이프 케이크까지 죽 살펴보던 헤세드가 기대된다는 듯 트레이와 집게를 들었다.
//발견이 늦었어어어어얽!~!!!!와아아 벚꽃잎... 엄청 예쁠 것 같습니다! 분명 예쁘겠죠!!! 흑흑... 제가 사는 곳도 얼른 벚꽃이 피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
360 헤세드 - 타미엘 (1130941E+4) 2019. 4. 4. 오후 2:06:02맞다맞다! 성별 전환된 타미엘은 닉시들에게 뭐라고 불릴까요? 그냥 신님??? 으으음... 모르곘다..!!!!
-
361 타미엘-헤세드 (0819247E+5) 2019. 4. 4. 오후 8:10:44"흐응..면역력 키우고 싶으면서도 키우기 싫고..."
그치만 키우겠다면 나도 멋지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요? 라고 속닥거리다가 비밀- 이라고 농담하려나요? 단 거 최고. 라는 헤세드의 말에 답지 않게 고개를 격하게 끄덕끄덕거리는군요. 열어주는 닉시는 헤세드를 보고 살짝 그르렁거린 다음이지만 타미엘의 시선에 약한 낑낑거림을 낸 다음 그림자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먹고 싶은 거 잔뜩 시켜서 포장해서 들고 가도 좋고.."
닉시들에게 들려보내도 좋을 것 같고... 라고 중얼거리나요? 확실한 건 진열대에 코가 닿을 만치 가까이서 케이크들을 관찰해 보고 있겠지요..
"어떤 케이크가 가장 좋을까나요..."
중얼거리면서 골라보는군요. 뭘 고를까..?
"저어는 이게 좋지 않으려나요..?"
.dice 1 5. = 2
1. 크레이프
2. 딸기 쇼트 케이크
3. 뉴욕치즈케이크
4. 초코 바나나 케이크
5. 베리 무스 케이크
라고 가리키네요.
//성별 전환된 타미엘은.. 음.. 주님?
취업에는 성공했지만.. 어쩐지 겁나네요..(급격히 두려워지는 그런 것..)(흐려진다)
참치에 자주 못 들어오게 될지도요..(한 2주동안도 그랬잖아. -
362 헤세드 - 타미엘 (2580015E+4) 2019. 4. 10. 오전 12:40:49"그렇다면 저는 그 멋진 모습을 모두 보기 위해서 얼른 먼역력을 키워야겠는걸요?"
헤세드는 명랑한 목소리로 말하다가 그르렁 거리는 닉시를 가만히 바라봤다. 사이가 좋아졌으면 하는 건지도 몰랐다. 확실히, 그러했다.
"그것도 좋은데요? 비도 엄청 내리니까요"
달달한 케이크와 음료, 빗소리까지 완벽하다.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빵 집게를 딱딱 소리가 나도록 눌렀다 떼기를 반복했다. 케이크를 관찰하는 타미엘을 지그시 바라보는 표정은 사뭇 흐뭇한 표정이기도 했다.
"딸기 쇼트케이크 말씀이죠? 저는 그러며언ㅡ"
뭐가 좋을까, 뒷말을 삼킨 헤세드가 그 옆 케이크를 바라봤다.
.dice 1 6. = 6
1. 크레이프
2. 딸기 쇼트 케이크
3. 뉴욕치즈케이크
4. 초코 바나나 케이크
5. 베리 무스 케이크
6. 애플파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케이크를 트레이에 옮겨 담은 헤세드가 문득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타미엘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맞다. 타미엘은, 이 케이크 무슨 음료와 같이 드실 건가요? 저는 뭐로 하죠... 으으음.... 민트 초코? 히비스커스? 고민되네요..."
//괜찮아요 타미엘주..;ㅁ; 저도 바빠서 이제야 확인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63 헤세드 - 타미엘 (2580015E+4) 2019. 4. 10. 오전 12:41:04그리고 취업에 성공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3
-
364 타미엘-헤세드 (0422172E+5) 2019. 4. 10. 오후 5:51:26"면역력이 없어도 좋지만요?"
라고 말하며 그르렁대는 닉시에게 그럼 못써.. 라고 약하게 타이르려 합니다. 음. 근데 닉시에게 그런 거 포상 아닌가요?
"애플파이도 있네요..."
잠깐 보면서 만들 줄 아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나중에 만들어 줘야지. 라고 결정하던가요? 그리고 마실 걸 묻는 말에 밝게 미소지으면서
"음... 딸기 쇼트케이크니까.. 생딸기 우유요..?"
라고 말하면서 아니면 초코우유요? 라고 말해보려 하는군요. 맛있죠. 그거 참 맛있을 거예요. 닉시들이야 딸기 중에서 가장 좋은 거만 써서 해주겠지만. 아니 지금 듣고는 그런 걸 만들겠다 하려나..
"헤세드는... 음. 애플파이면 뭐가 좋을까나요?"
라고 물으면서 같이 고민하려 하는군요.
//취업....이라곤 해도 견습 해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뒀지만요.. 흑흑.. -
365 헤세드주 (1229392E+5) 2019. 4. 13. 오후 5:01:28아아앗.....8ㅁ8..(토닥토닥) 많이 힘드셨군여...(토닥토닥)
잠깐 갱신하고 갑니다!! 스스로 부른 재앙에 의해 바쁘네여....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 제가 사는 곳은 이제야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내일 비오는데..... 비오면.. .후두둑 떨어지는 벚꽃......(주륵) -
366 헤세드주 (2079263E+4) 2019. 4. 18. 오후 5:39:33그아아아악 제발 답레 쓸 시간아 생겨줘....;ㅁ;
갱신합니다!!!! -
367 이름 없음 (9077099E+5) 2019. 4. 18. 오후 10:41:43답레 쓸 시간이 잘 나길 바래오..(토닥)
며칠 전에 ㅌ 모 타르트 집에 갔는데 갑자기 모르는 상표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조금 놀랐..
잠깐 갱신합니다- -
368 이름 없음 (2575669E+4) 2019. 4. 28. 오후 3:44:12“엄청 맛있을 것 같은 거 있죠? 맛있겠다♡”
미소 짓는 타미엘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한 헤세드가 애플파이를 트레이에 올렸다.
“생딸기 우유도 초코 우유도 다 좋을 것 같은데요? 으으음... 뭐가 좋을까나.”
고민하듯 말하던 그녀는 손가락을 들어서 메뉴판을 콕콕 손으로 고르듯 까딱이기 시작했다. 아하, 그거였다. 코카콜라로 결정할 생각인 모양이다. 한참을 입 모양으로 콕콕콕 고르던 헤세드가 무언가를 콕 찝으며 결정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dice 1 5. = 4로 마실게요!”
1. 사과주스
2. 오렌지주스
3. 블루레몬에이드
4. 자몽에이드
5. 청포도 스무디
따뜻하고 비도 오니까 음료는 시원한 것으로? 아하, 신기했다.
“그러면 자리에 앉아서 먹을까요? 괜찮은 자리도 제법 있는 것 같으니까요”
중앙이라던지 창가라던지, 카운터 근처라던지 따위를 살펴보던 헤세드는 케이크가 놓인 트레이를 들었다. 어딘가가 괜찮은 자리가 있는지 찾는 모양이었다.
//갸아아악 면목 없습니다.......ㅠㅠㅠㅠㅠ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69 이름 없음 (4621074E+4) 2019. 5. 9. 오후 10:34:31갱신해둘게요:)-헤세드주
-
370 타미엘주 (550024E+56) 2019. 5. 9. 오후 11:30:06제가 요즘 엄청 바빠서... 조금 못 들어올 것 같아요.. 5월 내내 그럴 것 같아서..
흑흑...최대한 일을 빨리 처리하고 나아지기를 노력할게요.. -
371 이름 없음 (4621074E+4) 2019. 5. 9. 오후 11:37:24헐 타미엘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괜찮습니다:) 천천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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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헤세드주 (3180421E+5) 2019. 5. 13. 오전 7:49:1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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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헤세드주 (2296519E+4) 2019. 5. 15. 오후 3:55:14타미엘주가 오실 때까지 갱신하는 것이 제 사명...!(?????)
아무튼 갱신합니다:3 -
374 헤세드주 (552922E+46) 2019. 5. 20. 오후 10:13:24왜 나메가 지워지냐;ㅁ;
벌써 오월이 거의 끝나가네요 타미엘주 잘 지내고 계실까요? 지금 슬슬 여름이 다가오는 건지 습하기도 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375 헤세드주 (998108E+50) 2019. 5. 24. 오전 11:53:56갱신합니다:)
이제 7일만 지나면 6월이네요! 벌써 초여름 같은데.... 더위 먹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ㅁ;!!! -
376 이름 없음 (2514667E+5) 2019. 5. 30. 오후 9:00:00내일이면 5월이 끝나는군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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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이름 없음 (2514667E+5) 2019. 5. 30. 오후 9:00:52맞다 헤세드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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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헤세드주 (5131459E+5) 2019. 5. 31. 오후 3:03:20갱신!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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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타미엘-헤세드 (2206447E+5) 2019. 6. 1. 오후 7:08:54"생딸기 우유가 좋을까.. 초콜릿 우유가 좋을까.."
역시 딸기딸기한 게 좋지요? 라고 말하면서 헤세드를 보고는 희미하게 웃으려 합니다. 헤세드가 선택한 자몽에이드를 보고는 노란 자몽도 붉은 자몽도 맛있던데. 음. 타미엘의 입맛이 이상한 건지는 몰라도 노란 자몽은 엄청 시지 않아요? 케이크도, 음료도 맛있어보여서 눈이 반짝거렸던가요?
"나중에... 애플파이 만들면 먹어줄래요?"
속삭입니다. 어딘가에 좋은 자리.. 어딘가 쏙 숨겨진 듯한 약간 분리된 듯한 창가의 자리를 한 번 보고는 저기가 어때요? 라고 속삭이려 합니다.
"둘이 같이 앉고 싶어서.."
어쩐지 독점적으로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였을까요? 저런 구석진 자리를 찾아내다니. 물론 feat. 닉시 도움도 있었지만요?
//자암깐 갱신합니다아... 으어으어.. 관전만 조금 하다가 겨우 조금 시간 냈네요.. 생각보다 부재가 길어지네요.. 갱신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나마 여름이라 건강은 괜찮다는 점이
정확하게는 저희 친척이 사고로 좀 크게 입원했다 보니 친척이 하는 일을 돕느라 바쁘네요.
헤세드주도 일이라던가 직장 일이 잘 되는지 모르겠어요. 일이나 직장이나 일이 잘 해결되고 일 적게하고 많이 벌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최대한 들어오려 노력하겠지만.. 퇴원하실 때까지는 역시 뜸뜸일 것 같아요.. -
380 헤세드주 (060747E+43) 2019. 6. 1. 오후 8:06:21퇴근하고 집에서 갱신합니다! 세상에 타미엘주!! 오랜만이에요!!!!XD 친척 분의 일을 도우시다니...8ㅁ8 엄청 바쁘시군요 타미엘주...ㅠㅠㅠ 저는 직장을 새로 옮겨서 오늘부터 적응기간에 들어갔답니다!:P 전에 일하던 곳 보다는 괜찮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첫날부터 이런 생각이 드는 장소라니 도대체..(흐릿)
무리하시지 말고 천천히 이어주세요! 저도 이제 제법 요령이 생겨서 틈틈히 갱신해둘게요! 아무튼 정말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D -
381 헤세드 - 타미엘 (060747E+43) 2019. 6. 1. 오후 11:05:47“무엇을 마시더라도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요”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탓이다. 무엇이라도 잘 어울릴 것이다. 이 가게에서 파는 음료니까 당연히 빵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다만.
“! 다, 다, 다, 당연하죠!”
타미엘의 속삭임을 듣고 귀까지 새빨개져서 대답하는 것이다. 그러다, 타미엘이 발견한 자리 쪽으로 고개를 돌린 헤세드가 몇 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순순히 창가 구석진 자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좋은데요? 저 쪽이면 편하게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창가 쪽이라면 기분 좋게 있을 수도 있을지도 몰랐다. 물론, 데이트 나온 지금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더라도 기분이 좋았겠지만. 헤세드는 고개를 모로 가볍게 기울였다.
“..... 타미엘.....”
헤세드가 몸을 살짝 돌려서 타미엘을 바라봤다. 표정이 무어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타미엘이 너무 귀여워서 꽉 끌어안고 싶은데, 손이 모자라서 어떻게 하면 좋죠?”
그것을 타미엘에게 물어보면 어떡하냐.
//그리고 답레를 답니다>:3 편할 때 답레 주세요!!!! -
382 헤세드주 (1144767E+4) 2019. 6. 3. 오후 11:46:49갱신:3!
-
383 헤세드주 (4696398E+5) 2019. 6. 4. 오후 11:21:13갱신해오:3
-
384 헤세드주 (0188691E+4) 2019. 6. 9. 오후 7:17:51갱신!>:3
-
385 헤세드주 (9999728E+4) 2019. 6. 13. 오후 11:11:30갱신 삠!!
-
386 헤세드주 (7116864E+5) 2019. 6. 20. 오후 5:08:41갱신해오!
-
387 타미엘-헤세드 (374368E+59) 2019. 6. 23. 오후 1:23:53"그러면 열심히 연습할게요?"
타미엘도 각성할 때가 온 겁니다. 능글맞음을 조금 장착한다던가! 그런 겁니다.(고개끄덕)
물론 그렇게 한 번 말하고 난 뒤에는 얼굴이 붉어져서는 츤츤거리겠지만서도.
"저 쪽은 아늑하기도 할 거고요.."
라고 말하면서 흘깃 봅니다. 그리고 헤세드의 말을 듣고는 부드럽게 미소짓습니다.
"손이 모자라나요?"
그러면 자리에 앉고 나서 마음껏 끌어안아도 좋지만... 지금 끌어안는다면 닉시에게 가져다달라고 시켜도 좋은데.. 라고 속삭이려 합니다. 선택권을 주는 듯이 타미엘이 닉시를 하나 불러내고는 자신의 것을 건네주고는 팔을 살짝 벌리려 합니다. 이런. 애타게 만들기는..
뭘 선택하더라고 타미엘이랑 헤세드는 달달하겠죠. 비오는 소리가 속삭임을 슬쩍 덮어주고 어둠이 희미하게 인식을 덮어주었을 테니까요.
//으으으 엄청 오랜만에 갱신인 것 같아요..
그래도 병원을 가까운 데로 옮기셔서 며칠 있으면 시간이 날 것 같으니까욤! -
388 이름 없음 (6170553E+4) 2019. 6. 26. 오후 11:10:53헤세드주 갱신! 갸아악 늦게 봤네요..;ㅁ; 내일 출근하면서 답레 드릴게요! 그리고 시간이 나는군요! 어서오세요 타미엘주! 그리고 장마철이니까 건강 조심하시구요!!!
-
389 헤세드 - 타미엘 (4760547E+4) 2019. 6. 28. 오후 12:43:32“와아ㅡ 기대할게요!”
헤세드가 타미엘에게 대답했다. 언제나 깜짝 상자 같은 연인이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곤 하셨으니 당연히 기대가 되는 것이다.
“으…… 정말로 좋아해요”
애타게 만드는 모습이 치사하다고 생각했던가. 냉큼 타미엘을 껴안으려고 하며, 헤세드의 귀가 살짝 붉어졌다. 그 정도로 굉장히 좋아했다. 물론, 부정할 생각이라고는 전혀 없었다.
“자, 자! 아, 앉으러 가볼까요!”
계속 서 있을 수는 없었으니, 앉으러 가는 게 좋을지도 몰랐다. 헤세드는 말까지 더듬으며 자리 쪽으로 걸어갔다.
“괜찮은 것들로 골라서 굉장히 행복하네요. 기대되기도 하고요”
//늦은 답레 죗오합니다;ㅁ;!!!! -
390 타미엘-헤세드 (4313458E+5) 2019. 6. 28. 오후 4:01:53무엇을 준비하는 건지 모를 의미심장한 미소이기는 하지만 그냥 사과파이일지도 모른답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거는 저도 마찬가지인걸요."
좋아하고 좋아함을 받는 것을 가르쳐 줘서 치사하다는 양 조금 애타게 만드는 심술을 부리기도 하다니. 많이 발전했군요.
냉큼 껴안는 것에 타미엘도 부드럽게 껴안아주려 합니다. 닉시도 눈치는 있는 건지. 알아서 그 안에 가져다두려 하겠지요. 머리카락을 쓰담쓰담하려는 시도를?
"기대되는 만큼 기대되는걸요."
행복감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라고 속삭이며 자리에 앉으려 합니다.
맛은 말할 것도 없지요?
//장마철이긴 하지만 적당히 선선한 게 나쁘지는 않으니까옴. 헤세드주도 건강 잘 챙기시고.. 아뇨오 저도 엄청 늦었는걸욤! -
391 이름 없음 (2271228E+4) 2019. 7. 2. 오후 10:46:37헉 혹시나 하고 갱신하러 왔다니.... 으아아앙 이제야 발견했네요!! 얼른 답레 드릴게요!!!
-
392 헤세드 - 타미엘 (438623E+43) 2019. 7. 4. 오전 11:58:09“타미엘도 저를 엄청 좋아해줘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진짜로, 굉장히 좋아해요.”
타미엘이 머리를 쓰다듬으려는 걸 가만히 느끼던 헤세드가 빙그레 미소 지으려고 했다. 그래도, 제법 웃는 것이 익숙해진 모양이었다.
“이 쇼트 케이크가 타미엘이 주문했던 것 맞죠?”
딸기 쇼트케이크를 타미엘 쪽으로 내민 헤세드는 그가 제대로 먹을 수 있게, 포크까지 접시 위에 올려뒀다.
“그리고 이 애플파이는 제 것이구요. 아. 이거 한 번 드셔볼래요, 타미엘?”
애플파이를 자기 쪽으로 가져가던 헤세드가 나이프로 그것을 반으로 갈랐다. 안에서 주르륵, 작은 사과 조각과 잼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큰 쪽을 타미엘 쪽으로 건넸다.
“엄청 맛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
393 타미엘-헤세드 (4737252E+5) 2019. 7. 4. 오후 1:59:35"헤세드가 좋아요.."
그 짤막한 말 안에 굉장히 많은 것이 담겨 있었겠지요. 무어라 말을 할 수 없어서 수많은 말이 안에서 가라앉고 곱씹어져, 너는 그 말들 하나하나에 감사했겠지요.
사과 조각과 잼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서 큰 쪽을 내밀자 거절하려 합니다. 작은 쪽으로도 괜찮은걸요? 라고 말하면서 그러면 서로 큰 쪽을 준다면 모를까... 라는 생각으로 나이프로 딸기 쇼트케이크를 가르나요? 딸기 있는 쪽을 넘겨주려는 듯 살짝 나이프로 톡 건드리려 합니다.
"맛있어 보이지만요?"
라고 속삭이며 헤세드를 똑바로 바라보려 하네요.
//흐에에에.. -
394 헤세드주 (4840077E+4) 2019. 7. 7. 오후 11:40:58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미엘주 흐에에에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발견이 늦었네요..ㅠㅠ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답레 드리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그리고... 이번주 수요일부터 장마라고 하니 조심하시구..ㅠㅠㅠㅠㅠ
제가 17일부터 21일까지 해외에 있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리 말씀드려요....8ㅁ8(꼬오옥) -
395 헤세드 - 타미엘 (5943216E+4) 2019. 7. 9. 오후 4:46:59“좋아하니까 더 맛있고 양이 많은 쪽을 주고 싶은걸요.”
헤세드가 타미엘에게 말하면서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하나의 음식을 나눈다면, 역시 큰 쪽이나 조금 더 내용물이 많은 쪽을 주고 싶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다.
“딸기 있는 쪽을 주려는 거에요? 엄청 기쁜데요?”
포크에 꽂힌 딸기를 보면서 밝은 목소리로 말하던 헤세드는 포크를 들었다. 정말로 맛있어 보이기도 했으니까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
“타미엘이 딸기를 주는 거니까 서로 샘샘 치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몰라요. 타미엘이 애플파이의 큰 쪽을 먹고, 자는 그 답례로 쇼트케이크의 딸기를 먹고. 그러면 맞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듯 헤세드가 타미엘을 마주보면서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천천히 먹고 나가서 좀 돌아 다닐까요”
//갸아아악 맞다 제가 내일은 답레를 못 이어요;ㅁ;!!! 회식이 있어요;ㅁ;!!!! -
396 타미엘-헤세드 (7737086E+5) 2019. 7. 9. 오후 4:58:06"좋아해서 맛있고 양 많은 거 주고 싶어요?"
똑같은 생각 해버렸네요. 라고 속삭이려 하면서 포크를 든 헤세드의 손에서 딸기까지 시선을 올리려 합니다. 방긋 웃으면서 애플파이의 속을 한 입 떠서 할짝입니다.
"그래도 좋지만..요.."
포크에 꽃혀있는 딸기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한 건지. 살짝 몸을 내밀어서 딸기를 물었다면 딸기랑 같이 입술을 부드럽게 부딪치려 했을 거고. 딸기를 포크에 들었다면 손으로 포크를 같이 쥐어서 둘의 입술 사이로 가져다대고는 갉아먹으며 입맞춤하려 하지 않았을까요?
"못됐죠?"
조금 요염하게 속삭이면서 딸기는 같이 나눠먹었으니까 안쪽의 거는 다시 헤세드에게 돌려줘도 좋을지도.. 라고 말하려 합니다.
//딸기키스..
앗. 내일 회의인 거랑 해외 나가는 것도 다 확인했어요! 해외는 좋은 여행 되시고(아마 여행인 것 같다) 회의는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 -
397 헤세드주 (6296918E+4) 2019. 7. 14. 오후 7:05:42...... 진단을 썼는데 진단이 안 올라가요...8ㅁ8
아무튼 갱신합니다!! 얼른 답레 써올게요!!! -
398 헤세드주 (6296918E+4) 2019. 7. 14. 오후 7:06:23맞다 최근에 사랑니를 빼서 그 통증에 얼얼한 나머지 뭘 못했답니다;ㅁ; 그리고 감사해요!! 해외 여행 다녀 오는 건데 조심해서 잘 다녀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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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이름 없음 (1529859E+5) 2019. 7. 14. 오후 8:02:26앗. 사랑니를 뽑으셨다니. 냉찜질은 잘 하고 계신가요? 통증이 많으면 진통제라도 드시는 게...
해외여행이었군요!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
400 헤세드 - 타미엘 (2838503E+5) 2019. 7. 15. 오후 4:08:16"타미엘과 같은 생각을 했네요. 저희 통했군요"
통한 거구나, 라고 생각한 헤세드가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자신과 타미엘의 생각이 통할 거라곤 생각치도 못한 것 같았다. 역시, 커플이구나 싶었다.
"타미엘... 진짜... 진짜로....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거 알아요?"
헤세드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자신의 입 안에 아직 남아있는 반 쪽의 딸기가 느껴졌다. 어째야 할 지, 그녀는 새빨개진 얼굴을 숨기려는 것처럼 양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못됐다고 해도 그것이 또 타미엘의 매력이라, 제가 반하는 거잖아요"
못됐다고 해도 그것 또한 연인의 매력이었다. 그렇기에, 솔직하게 말하곤 입에 남은 딸기를 우물거리며 넘겼다.
"더, 덥네요! 어, 얼른 먹고 나갈까요?"
아뇨, 당신만 더운데요.
//갸아아아아ㅏ(시체) -
401 타미엘-헤세드 (6131722E+5) 2019. 7. 16. 오후 7:22:20"앗. 통했다."
통한 것이 기뻤던 걸까요?
"너무 너무 좋아하는 걸 알아서 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걸요."
어쩌면 너무 좋아하는 거라서 매일매일 다른 걸 좋아할지도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오늘은 여기가 좋고 내일은 여기가 좋고. 하지만 안 좋아하는 건 하나도 없을 건데요..
"에어컨 바람 때문에 시원한데 말이죠.."
"음. 아니다. 어쩐지 저도 더워지는 기분이네요.."
어떻게 그렇게 한 건지 자신도 약간은 미스터리인지라, 남은 딸기를 오물거리며 먹고는 파이를 잘라서 입에 넣으려 합니다. 에어컨 덕분에 파이가 살짝 식어서 입에 넣기 딱 좋은 온도가 되었지요?
"마시고 이야기하고...."
속삭이면서 눈을 마주보려 합니다.
//잠깐 갱신합니다아아.. 흐으으으 내가 미쳤지.. 딸기키스...(머리박) -
402 헤세드주 (8568298E+5) 2019. 7. 17. 오전 3:48:38악 이제 발견했어요! 딸기키스 엄청 좋은데요!! 헤세드도 얼굴 빨개졌궁..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용 와이파이 대여해서 아마 들어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여행 다녀올게요!! 다녀와서 만나요!!! 더운 나라라서 걱정되긴 하지만 습하지는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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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헤세드 - 타미엘 (9039661E+4) 2019. 7. 22. 오후 4:36:11“그러면요, 타미엘. 저도 타미엘이 보기에 매일매일 달라지나요? 타미엘이 제 깜짝 상자 이신 것만큼, 저도 타미엘에게 깜짝 상자이고 싶은걸요.”
매일 다르다면, 그 다른 것이 되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헤세드가 고개를 슬쩍 주억거리며, 수줍은 듯 말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놀기도 하고요? 휴일을 제대로 즐기는 것도 좋으니까요”
휴일을 제대로 즐기는 것만큼 좋은 것은 아마도 없을지도 몰랐다. 타미엘과 눈이 마주치자, 헤세드는 마시던 에이드를 내려놓았다.
“어때요? 파이, 입에 맞아요?”
궁근한 듯 타미엘에게 묻던 헤세드는 자신의 절반 남은 애플파이를 집어 들었다. 제법, 식어서 먹기 딱 좋은 온도라, 괜찮은 듯 자신의 몫을 베어물었다.
“오, 맛있네요. 이거.”
//갸아아아악 늦어서 미안해요;ㅁ;!!!! -
404 타미엘-헤세드 (7984568E+5) 2019. 7. 22. 오후 10:14:19"글쎄요.. 매일매일 달라지지 않으면 그건 헤세드라서 기쁜 것일 거고. 매일매일 달라지면 그것도 헤세드인 달라짐이라서 기쁠 건데.."
고르기 너무 어렵네요.. 그치만 매일매일 달라져서 깜작상자처럼 두근거리게 만드는 게 너무 뛰어나서 예상하기 너무 힘들다니까요. 라고 말하고는 놀기도 하고요. 라는 말에 그렇죠. 라고 긍정하며 파이를 우물거립니다. 황금빛으로 반짝이며, 달콤한 향이 풍기는 파이.. 맛있겠다.. 뒷사람이 갑자기 사과파이가 먹고 싶어지네요.
"맛있네요. 사과가 아삭거리면서 몰캉해서 딱 맞아요."
라고 말하다가 맛있네요. 이거랑 살짝 겹친 듯이 말이 나오자 헤세드를 바라보며 화사하게 미소짓던가요?
"어쩐지. 여름의 비오는 날이면 계속 생각날 것 같은데."
딸기랑. 사과랑.... 입술이랑.
마지막 단어는 기어들어가는 말이었지만 헤세드에게는 잘 들리지 않았을까요?
//반가워요 헤세드주!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
405 헤세드 - 타미엘 (2591985E+4) 2019. 7. 24. 오후 11:42:56잘 다녀왔답니다!! 엄청났어오.. :3c 우기 때 열대 지방에 가면.... 스펙터클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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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헤세드 - 타미엘 (9106101E+5) 2019. 7. 28. 오전 11:04:44"또 통했네요. 오늘따라, 엄청 잘 통하는 거 같은데요?"
화사하게 웃는 타미엘을 보던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따라 확실히 잘 통하는 느낌이었다. 그만큼 오늘은 잘 통했다.
"그렇겠죠? 저도 그럴 거 같은데요. 비 오는 날에 생각날 것 같.... 정말로, 못 잊을 것 같아요."
타미엘의 마지막 단어를 들은 듯 헤세드가 책상 위에 엎드리면서 말했다. 쑥스러운 양, 얼굴까지 빨갛게 달아올랐다.
"진짜 오늘, 타미엘이 몇 번이나 저를 쓰러지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어요. 카페에서만도 벌써 몇 번인지 모를 정도로 진짜 너무 좋아요"
음료도 절반 정도 줄어든 것을 발견한 헤세드는 다시 음료에 입을 갖다댔다.
"이거 다 먹고 어디 구경갈까요? 길거리에 그냥 돌아다녀도 좋아요"
//(염치없음)(주륵) -
407 타미엘-헤세드 (7018968E+5) 2019. 8. 1. 오전 12:47:29"극과 극이어서 잘 통하거나 정말 통하거나.."
으음.. 둘 다 매력적이네요. 라고 말하다가 생각난다거나 못 잊을이라는 말에 얼굴이 새빨개집니다. 색소가 옅어서 분홍빛으로 물든 뺨이 조금 얼룩진 느낌이지만.. 둘 다 쑥스러운 건 매한가지..
"다 먹고 어디에 구경가도 좋을 것 같지만.."
이런 비가 내리는 거리에서 돌아다니면 그 운치가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아무도 없을 법한 공터에서 비가 그치고 나올 그림같은 무지개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 마음 먹고는 저어.. 하고 운을 뗍니다.
"근처의 공원을 거니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라고 속삭이면서 비가 오니까.. 잘 없을 것 같고..라고 덧붙이네요. 사실은 거기에서 비가 오면 있을 법한 민달팽이나 개구리를 보고 싶기도 할까나..
//얽. 자기 전에 돌아보다 발견했네요.. 너므 늦었다..(염치없음22)
우기에 열대.. 가본 적은 없지만.. 굉장했을지도.. -
408 이름 없음 (630504E+47) 2019. 8. 6. 오후 10:27:34갱신하러 왔더니!! 어머나! 늦게 봐버렸네요;ㅁ;!!!!!!!!
엄청났습니다.. :3c 카약을 탔는데 하늘에서 천둥이 쳐요...(흐ㅡ릿) 안전하냐고 물으니까 괜찮대오...(흐ㅡ릿) -
409 이름 없음 (3401314E+5) 2019. 8. 6. 오후 10:28:40세상에... 카약 천둥.. 그래도 안전히 다녀오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안녕하세요오- -
410 헤세드주 (630504E+47) 2019. 8. 6. 오후 11:25:42네! 반가워요!!! 엄청났답니다:3
일단 당분간 푸켓은 가고 싶지 않아오... 특히 우기 때..(흐ㅡ릿) -
411 이름 없음 (553E+58) 2019. 8. 13. 오후 6:43:15아이고.... 답레를 쓴 줄 알았더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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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이름 없음 (6391528E+5) 2019. 8. 16. 오전 12:04:15잠깐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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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헤세드주 (9358774E+6) 2019. 8. 16. 오후 6:05:32아아악 날렸어!!!!(*쾅
갱신합니다! 얼른 다시 써올게요! -
414 헤세드 - 타미엘 (9358774E+6) 2019. 8. 16. 오후 10:47:42"네 말씀하세요. 가고 싶은 곳이 있으신 거에요?"
헤세드가 빨대로 장난치듯 갖고 놀다가 타미엘을 바라봤다. 정말로 말하면, 그 곳으로 가자고 할 생각이었다. 그러다, 공원에 대한 이야기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까요? 이런 날에 공원 걷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공원을 걷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 창 밖을 보면서 말했다. 비가 내리는 게, 심하지는 않았다.
"그러면, 가볼까요?"
//왕창 늦어부렀습니다..ㅠㅠㅠㅠㅠ -
415 타미엘-헤세드 (4817046E+5) 2019. 8. 19. 오후 8:52:48비가 내리지만 억수같이 쏟아지지는 않으니.. 같이 다니다가 확 젖어버리는 일은 없을 거고..
"공원에 간다면.."
달팽이.. 라고 몽롱하게 말해봅니다. 달팽이가 손에서 기어가면 간지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헤세드는 달팽이 좋아해요? 라고 물어보네요.. 아무래도 한국에 와서 달팽이를 좀 더 자주 접하게 되었으니. 신기한 면이 있었으려나요
"가요."
라며 손을 잡으려 거의 다 먹어가는 것들을 정리합니다. 헤세드에게서 달콤한 향이 나요.. 디저트 향이 그새 헤세드에게 달라붙었나 봐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제게도 달달한 향이 나나요? 라고 약간 능청스레 물어봅니다.
//갱시인!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
416 헤세드 - 타미엘 (72011E+57) 2019. 8. 22. 오후 9:23:22“어... 네. 싫어하진 않아요. 친구가 식용 달팽이를 키우고 있기도 하고, 제가 만진 적은 없지만요. 타미엘은 어때요? 달팽이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타미엘의 물음에 대답한 헤세드는 고개를 살짝 들어서 자신의 연인을 바라봤다. 자신은 달팽이를 만지거나 키우지는 않지만, 식용 달팽이를 친구가 키우고 있었던 게 생각난 것이다. 그러다, 가요 라는 타미엘의 말에 대답하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에게서요?”
달달한 향이 나는 걸까, 생각하던 헤세드가 우산을 든 손을 코 주변으로 가져갔다. 킁킁, 맡다가 고개를 모로 기울이던 그녀는 타미엘의 물음에 눈을 곱게 접었다.
“타미엘에게서도 달달한 향이 나요.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로 되게 달달한 향이에요”
/저는 잘 보내고 있답니다! 타미엘주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3 -
417 타미엘-헤세드 (4569426E+5) 2019. 8. 23. 오후 10:23:43"음.. 달팽이를 잘 접하진 않았지만 귀여워요."
한국에 들어와서 보니까 정말 귀엽더라고요. 라고 말하며 만지면 부드러울까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물론 달팽이 요리는 먹어본 적 있었는데. 은근 맛있더라고요"
라고 말하지만 달팽이 요리는 먹을 수 있을지 갑자기 고민할지도요?
"...."
달달한 향이 난다는 것에 엣.. 하고는 손목을 코에 대고 킁킁 맡아보지만 잘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같이 가자는 듯 팔짱을 끼려 시도합니다.
//음.. 네! 잘 보내고 있기는 해요. 알바자리나 뭐 그런 건 요원하지만요..(흐릿) -
418 헤세드 - 타미엘 (2998602E+6) 2019. 8. 26. 오후 1:29:21"그래요? 먹어볼 수만 있으면 먹고 싶네요. 먹질 못하지만요."
못 먹는 것을 떠올린 헤세드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다. 못 먹는 것이 꽤 많았던 것이다.
"얼른 가서 달팽이도 보고 개구리도 볼까요? 운 좋으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개구리."
운 좋으면 개구리를 볼 수 있을지도 몰랐다. 타미엘과 팔짱을 낀 헤세드는 나가자마자 우산을 펼쳤다. 빗방울이 우산에 투두둑, 떨어졌다.
"갈까요? 달팽이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 알바자리를 구할 수 있을거에요! 아자아자!!! -
419 타미엘-헤세드 (4008325E+5) 2019. 8. 27. 오후 7:35:35"그러려나요.. 맛있는 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먹고싶으면 먹는 거고 안 먹는다면 안 먹는 건가. 라는 건 넘어갑니다 그리고 헤세드가 한 말에..
"개구리..!"
순간 반짝인 눈은 개구리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하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같이 가자는 듯 헤세드에게 붙어서 걸어가려 합니다. 공원은 얼마 걸리진 않았겠지요..
가면.. 개구리는 있을까요..?
.dice 1 2. = 1
1. 있다.
2. 없다.
//갱신합니다아.. 비가 와서 그런지 흐므럭해 있네요.. -
420 타미엘-헤세드 (8715481E+6) 2019. 8. 30. 오후 7:01:37갱신갱신~ 뭔가 여유로워진 듯 하면서 조급해지네요. 좋은 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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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이름 없음 (6530949E+5) 2019. 9. 2. 오전 10: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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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헤세드 - 타미엘 (7675892E+5) 2019. 9. 2. 오후 8:50:53“타미엘, 개구리 좋아하나요? 눈이 엄청 반짝거려서 귀여웠어요”
타미엘의 눈이 반짝이는 걸 발견한 헤세드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개구리를 좋아하는 걸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다, 달팽이나 빗소리에 섞인 벌레 우는 소리가 났다.
“여기 어디에 있을 것 같은데.......”
헤세드는 주변을 살폈다. 그러다, 개골거리는 울음소리가 나자 고개를 아래로 내렸다.
“아, 타미엘! 여기에 있어요. 개구리”
“개굴!”
개구리가 개굴개굴 소리를 내면서 울었다. 헤세드는 행여나, 개구리가 도망갈 까봐 목소리를 확 낮춰서 타미엘에게 말했다.
“개구리가 작으니까 꽤 귀엽네요.”
큰 개구리는 무서웠던가, 아니었던가.
//흑흑 드디어 시간이 났습니다..!!! -
423 타미엘-헤세드 (3052028E+6) 2019. 9. 6. 오후 9:05:20"개구리 귀여워요. 귀여워."
라고 말하며 뭔가 차갑고 매끈거리는 게 닉시랑 닮아서 그런 걸지도요? 라고 농담처럼 말하면서 개구리를 찾았다는 것에 머리카락을 찰랑대면서 기웃거립니다.
"진짜네요. 개굴개굴."
개굴개굴 개구리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그런 익스퍼였다면 대화였겠지만. 그런 익스퍼는 아니니 일단 그냥 소리내보는 것이리라- 소리내며 개구리를 바라봅니다.
"작으니까 귀여워요."
헤세드는 작은 거가 좋아요? 라고 부드럽게 속삭이면서 개구리가 도망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닉시의 위에 얹어보려 합니다. 개구리가 개굴하며 폴짝 뛰어서 닉시의 머리 위에 얹어지려 하네요.. 귀엽네요.
음. 그치만 거대 개구리는 조금 무서울지도. 사람 몸통만한 개구리는... 타미엘이 탈 수도 있을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듯 닉시가 개구리를 빤히 바라봅니다.
//느..느저따! 발견이 늦었네요.. 태풍이 온다니. 몸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424 이름 없음 (0251493E+5) 2019. 9. 7. 오후 12:40:14잠깐 갱신! 헉 답레가!!!*''* 지금 태풍이 북상 중이네요ㅠㅠㅠ 타미엘주도 몸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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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타미엘주 (0946274E+5) 2019. 9. 13. 오후 8:37:56잠깐 갱신합니다~ 추석 밤이네요.. 바쁘신 갈지도 모르겠어요. 좋은 추석 연휴 보내시고. 푹 쉬시길 바래요~
아 내가 그림을 잘 그렸다면 한복 입은 헤세드와 타미엘도 그려보고 싶은데에에(못함) -
426 헤세드주 (6778941E+5) 2019. 9. 13. 오후 9:30:28면목이 없어요....ㅠㅠㅠㅠㅠ
답레 쓰던 컴퓨터 모니터가 맛이 감ㅅ어요ㅠㅠㅠㅠ 오랜만니에요 타미엘주ㅠㅠㅠㅠ -
427 타미엘주 (0946274E+5) 2019. 9. 13. 오후 9:59:11맙소사. 맛이 갔다니.. 돈 엄청 들 텐데(수전노 기질)+(낭비벽 기질)
오랜만이예요 헤세드주! 추석은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음.. 추운 듯 더운 기묘한 날씨라서 감기를 경계중이지만요. -
428 헤세드주 (7320359E+5) 2019. 9. 14. 오후 1:21:36저도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날이 아침과 저녁으로 추워졌으니까요 오늘만 해도 비가 왕창 내리고 있고...8ㅁ8 감기 조심하세요 타미엘주! 저도 열심히 조심하고 있으니까요!!>:3 -
429 헤세드 - 타미엘 (7757312E+5) 2019. 9. 15. 오후 5:11:59"닉시와 닮았나요? 닉시도 미끌미끌 한가봐요"
미끌미끌한 감촉을 상상하던 헤세드는 타미엘이 개구리와 대화를 나누려는 것처럼 개굴개굴 우는 걸 보고 웃음을 참으려 했다. 너무나도 귀여웠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전 작은 게 좋아요. 큰 개구리는 어쩐지 무섭기도 하고요."
너무 커지면 무섭다고 생각하면서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로 무서웠던 건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기도 했다.
"그러고보니, 개구리 중에 물 안에서만 살거나 물 밖에서만 살 수 있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구리라고 다 물 안과 밖 전부 사는 건 아닌가봐요"
언젠가 봤던 게 떠오른 건지도 몰랐다.
//흗흑.... 최대한 기억응 더듬었습니다!!! -
430 타미엘-헤세드 (8117173E+5) 2019. 9. 16. 오전 12:54:33개굴개굴. 대화를 나누지는 못하니. 그냥 그런 거지만. 진짜 대화를 나누는 듯 개굴개굴 해보네요..
"음.. 차갑고 매끈..?"
닉시들이 들으면 슬퍼하겠습니다만 어쩌겠나요 사실인걸.
"큰 개구리는 엄청 크대요."
한번 보면 어쩌면 기겁할지도 모르겠어요 라고 덧붙이며 방긋 웃었습니다. 헤세드의 지식에 그랬나요? 라고 말하며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화살개구리.. 작고 예쁜 아이들이죠.."
관상용으로 너무 귀여워서.. 키우고 싶은 느낌이예요. 라고 말해보네요. 어느 정도 닉시스러운 매끄러운 이들을 조금 키워보는 것에서 시작한다면 나쁘지 않겠지요?
//갱싱갱싱~
헤세드 너무 매력적.. 볼때마다..
....저 순간 이거 젠더스왑 에유인거 까먹었었... 이 일상은 공원 산책 후 마무리짓는 거 어떤가욤? -
431 헤세드 - 타미엘 (3111892E+6) 2019. 9. 18. 오후 2:13:15“으음, 그런 감촉이었군요! 뭔가 굉장히 신기한 감촉이네요!”
차갑고 매끈하다는 타미엘의 설명을 이해하려는 듯 고개를 모로 기울이던 헤세드는 무언가 깨달은 것 같았다. 그녀가 고개를 몇 차례 주억거렸으니, 알기 쉬웠을지도 모른다.
“큰 건 진짜 생각하기도 싫은 걸요. 타미엘은 큰 개구리도 좋아하나요?”
정말로 싫은 듯 몸을 부르르 떨던 헤세드가 방긋 웃는 타미엘에게 어색하게 미소지었다. 어쩌면, 자신이 싫어하는 이유 중에는 어렸을 적부터 받았던 교육과도 연관이 있을지도 몰랐다. 그래도 커다란 개구리는 싫었다.
“독화살 개구리....... 혹시, 그거 독 있는 건... 아니, 죠...?”
순간, 이름에서 독이 있는 거라고 상상했는지 헤세드가 겁에 질린 목소리로 물었다. 그러다, 슬쩍 고개를 돌렸다.
“타미엘이 좋아한다면, 키워도 괜찮을지도 몰라요. 좋아하니까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뜻이고 관심이 있는 걸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미엘주 귀여우세요!!!(야광봉(뽀담뽀담) 그렇다면 이 상황을 빨리 마무리 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려야겠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
432 타미엘-헤세드 (2192676E+5) 2019. 9. 19. 오후 6:08:29"음.. 저도 어쩌면 큰 개구리는 싫어할지도 몰라요."
큰 개구리를 본 적 없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고요. 보자마자 으엣.하고 뒷걸음질칠지도 몰라요? 라고 덧붙이곤 독화살개구리에 독이 있냐는 겁에 질린 목소리를 듣고는 놀리듯이
"그 개구리에게 날개 없는 초파리를 준다면 독이 없대요."
신기하죠? 라면서 그치만 열대지방의 개미를 먹인다면 독이 나올 거라네요. 라 한답니다. 그치만 독화살개구리의 색은 정말 선명한 것을 잘 압니다. 자그마한 개구리 중에서는 레드아이 프로그도 있고...
"헤세드랑 같이 산책하면서 개구리도 보고.."
정말로 좋은 날이예요. 라고 속삭이려 합니다.
공원을 산택하며 비를 피하는 비둘기나, 털을 퐝 부풀린 참새라던가... 냐아 거리는 고양이도 보며 하루를 마무리했을까요?
//실제로 독화살개구리는 날개없는 돌연변이 초파리를 먹이로 주며 기르면 독이 없대요(동영상을 보고 알게 됨)
헤헷. 귀엽다니.. 과찬입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마무리지을까요..? -
433 이름 없음 (0216903E+5) 2019. 9. 28. 오전 12:31:31헤세드주가 일단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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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타미엘주 (5414374E+5) 2019. 9. 28. 오전 12:34:12오.. 갱신갱신이네옴!
으으.. 잠오네요..(하느작)
잘 지내실런지요!
여기는 오후부터 비가 왔네요. -
435 헤세드 - 타미엘 (8672973E+6) 2019. 9. 28. 오전 12:54:26"날개 없는 초파리를요? 와, 엄청 신기하네요. 먹는 것에 따라서 독성이 생기는군요."
신기하다며 고개를 몇 차례 주억거리던 헤세드가 타미엘을 응시했다. 이윽고, 타미엘의 귓가에 얼굴을 갖다대고 무어라 속삭이려 했다.
"타미엘은 척척박사네요. 엄청 멋있어요"
모르는 게 없어서 멋있다고 말하던 헤세드는 타미엘의 속삭이는 소리에 얼굴을 말갛게 붉혔다.
"슬슬 돌아갈까요?"
내일은 또 일이 있었으니,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헤세드가 타미엘에게 가자는 듯 손을 내밀었다.
//막레를 써왔습니다! 늦겣가져와서 미안해요ㅠㅠㅠ -
436 헤세드주 (8672973E+6) 2019. 9. 28. 오전 12:55:20타미엘주 어서오세요! 비가 내렸군요! 제가 있는 곳은 춥고 맑았답니다:3 감기에 걸려서 골골거리지만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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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타미엘주 (133117E+58) 2019. 9. 28. 오전 12:57:50네에. 비가 내리더라고요. 주말 내내 비라서..
감기라니. 푹 쉬고 잘 먹는 게 답이더라고요. 잘 낫기를 바래요. 감기기운이 없도록 노력?
저번주말은 태풍때무네 비.. 이번주는 그냥 비(?)
막레 수고하셨어요! 척척박사라니 그런 거 아니야.. -
438 헤세드주 (1859565E+5) 2019. 9. 28. 오전 1:04:06쉬고 싶...습니다... :3
아 만약에 말이죠... 아니길 바라지만... 제가 아무 말 없이 1달 이상 보이지 않는다면, 기다려주지 말았으면 해요. 개인적인 문제가 좀 크게 걸려서.. 일단 내일 어느 정도 알 수 있겠지만, 제가 원체 겁쟁이라서 걱정이 되네요....ㅠㅠㅠ -
439 타미엘주 (0232702E+5) 2019. 9. 28. 오전 1:06:10으음... 그래도 주에 한번은 갱신할지도 몰라요?
기다리는 건 그다지 못하는 편이라서..(?)
그래도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
440 헤세드주 (1859565E+5) 2019. 9. 28. 오전 1:08:48고마워요:> 내일이 되어봐야 아는 거라.... 저도 겁내지 말아야죠! 하하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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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타미엘주 (8188355E+5) 2019. 9. 28. 오전 1:12:54그럼 저는 자러 가볼게요..
물론 잘 되실 거예요!(화이팅) -
442 헤세드주 (1859565E+5) 2019. 9. 28. 오전 1:19:12잘자요! 저는... 밤을 새볼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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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헤세드주 (2828286E+5) 2019. 9. 28. 오전 10:59:34잘 되었다고 합니다:3 와아아 다행이다...(긴장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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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헤세드주 (3597396E+5) 2019. 10. 1. 오전 9:51:08갱신해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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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타미엘주 (6711493E+5) 2019. 10. 1. 오전 10:22:51으윽....갱신...비온다..
일이 잘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음... 어떤 상황이라던가 생각하신 거 있으려나요..? -
446 타미엘주 (0185618E+5) 2019. 10. 3. 오후 2:18:50잠깐갱신합니다- 벌써 개천절이네요.. 올해도 그대로 백수로 끝나버리는건가..(두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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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헤세드주 (0535913E+4) 2019. 10. 3. 오후 2:21:06갹 확인이 늦었네요8-8
늦게라도 취업 될 겁니다!!>:3 생각해둔 상황... :3 게부라를 한 번 만나보시겠워요?:3 -
448 타미엘주 (0185618E+5) 2019. 10. 3. 오후 3:14:09안녕하세요 헤세드주- 응원 감사합니다...
옷... 게부라쟝! 만나도 재미있을 것 같고..
그러면 제가 헤세드의 집에 가는 상황이려나요. 아니면 다른 상황이요? -
449 헤세드주 (0535913E+4) 2019. 10. 3. 오후 3:37:10아자아자 타미엘주!(토닥토다기
금남 구역만 아니면 어느 장소라도 무방합니다!!:3 -
450 타미엘-헤세드 (0185618E+5) 2019. 10. 3. 오후 3:48:57좀 더 독립적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전기세에 영향이 가거나 입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등) 좀 더 이 쪽에 속하려는 노력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으음.."
뭐가 더 잘 어울릴지 고민했을까요? 며칠 전에 봐뒀던 고양이 프린트 티셔츠와 토끼 프린트 티셔츠 중에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입어보고 나오니 고양이는 입으니 윗부분이 잔뜩 부풀어올랐고 쪼그라들고... 토끼는 귀가 부풀어오르고 안쪽은 쪼그라들어서 둘 다 실패였습니다.
"역시 프린트계열은 저랑 잘 안 맞나 봐요.."
풀죽어서 헤세드랑 같이 먹을거리라도 사서 같이 먹을까. 생각하면서 헤세드와 같이 퇴근할 시간을 기다립니다. 퇴근 시간에 헤세드에게 와서 톡톡 건드리려 했을까요? -
451 헤세드주 (0535913E+4) 2019. 10. 3. 오후 4:20:38갹.. .날렸다ㅜ퓨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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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게부라 - 타미엘 (3668079E+4) 2019. 10. 3. 오후 6:11:12톡톡 닿는 느낌에 몸을 크게 움찔, 흔든 게부라는 눈을 뜨고 멍한 표정을 지었다.
어라, 나왔네?
자신이 튀어나오게 될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벙찐 표정을 짓던 게부라의 고개가 돌아갔다. 그리고 씩 웃었다.
"아, 안녕. 좋은 오후네?"
헤세드 흉내를 낼 생각 자체가 없는 양, 게부라가 자세를 똑바로 앉는가 싶더니, 책상 위에 왼 팔뚝을 얹었다. 그리고 왼손바닥으로 자신의 머리를 기댔다.
"같이 퇴근하려고 온 거야?" -
453 타미엘-헤세드 (0185618E+5) 2019. 10. 3. 오후 7:36:27"좋은 오후에요 헤세드."
방긋 웃다가 흉내를 낼 생각이 없는 게부라를 보더니 뭔가 위화감이 들다가 말들에서 절정을 이루는 것 같네요.
"네...에..?"
조금 위화감이 드는지 고개를 갸웃갸웃합니다. 혹시...
.
.
뭔갈 잘못 먹었다던가.. 혹시 큰 병이라던가. 라는 걱정을 하고 있는 듯 심각해보이는 표정을 짓지만 차마 물어보지는 못하고 고개만 갸웃대네요.
그러다가 겨우 말을 꺼낸 게 "혹시 큰 병 있으면 꼭 말하세요." 라며 손을 꼭 잡으려 하다니. 뭔가 진지해보이지 않나요? -
454 헤세드주 (4430489E+5) 2019. 10. 3. 오후 7:41:13퇴근 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미엘 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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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게부라쟝 - 타미엘쟝 (4430489E+5) 2019. 10. 3. 오후 10:01:05“흐응ㅡ 좋은 오후지?”
헤세드 라는 단어에 묘한 미소를 짓던 게부라는 타미엘의 이어지는 말에 재미있다는 듯 씩 웃었다.
“아하하하, 어디 아픈 것처럼 보여?”
재미있다는 듯 웃던 게부라가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타미엘이 자신의 손을 꽉 잡는 것을 보던 그ㅡ그녀인지 혹은 그인지 자신도 알지 못하는 듯 싶었다. 아니면 상관이 없었다거나ㅡ는 눈을 곱게 초생달 모양으로 접었다.
“엄청 멀쩡해,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나는 멀쩡하다구?”
어딘가 다른 거 같아? 라고 덧붙여 물은 게부라는 일부러 알려줄 생각이 없는지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나는 하나도 다르지 않은데ㅡ 타미엘, 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어? 이제 컴퓨터만 끄면 퇴근할 수 있으니까”
키득키득 웃던 게부라가 슬쩍 아직 켜져있는 컴퓨터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
456 타미엘-헤세드 (2185633E+5) 2019. 10. 4. 오후 2:05:50"네에. 좋은 오후예요."
아픈 것처럼 보인다는 것에 저 들었거든요. 사람이 갑자기 확 바뀌면 큰 병이거나 뭔가 큰 무언가라고 하더라고요. 라고 말하려 하다가 멀쩡하단 것에 정말 그렇다면 다행이지만요. 라고 화사하게 미소지으려 합니다.
"다르지 않아요?"
으음.. 어쩐지 서지처럼 능글맞아진 기분? 이미지 변신인 거예요? 라고 종알거리다가 컴퓨터만 끄면 된다는 것에 얌전히 기다리려 합니다.
타미엘(서지)는 물리적으로 다른 거지만.. 음. 물리적인지 그런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의도적으로 뒤편으로 밀어냈던 것이겠지요. 타미엘(서지)가 울어요.. 능글맞지 않았어요..
"그러면 헤세드인 건가요?"
아닌가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악. 귀엽다닠ㅋㅋㅋ 감사합니다아.. 날이 좋네요.. 햇빛은 싫지만(그렇다고 비를 좋아라하는 것도 아님) -
457 게부라 - 타미엘 (2720235E+5) 2019. 10. 5. 오후 4:03:32"아하하하, 타미엘은 재미있는 말을 하는구나. 큰 병일 리는 없는 걸ㅡ 엄청 건강하니까 말이야"
재미있다는 듯 해맑게 웃은 게부라가 타미엘의 이어지는 말에 생각에 잠긴 것처럼 조용해졌다. 서지에 대해 모르는지도 몰랐다.
"미안, 서지가 누구인지 모르겠네....?"
"이미지 변신이라, 타미엘이 보기엔 그럴지도 모르지."
큭큭, 소리내어 낮게 웃던 게부라는 화면이 꺼지는 걸 멍한 눈으로 바라봤다. 팍, 소리와 함께 꺼진 화면에서 상체를 돌리던 그의 행동은 타미엘의 물음에 멈췄다.
"땡ㅡ 헤세드는 아냐. 내가 그일리가. 말도 안 돼"
방금 위선자라고 말할 뻔 했지?
//일하면서... 답레를 틈틈히....!!! -
458 타미엘-헤세드 (626917E+55) 2019. 10. 5. 오후 5:46:14"건강하다면 다행이지만요."
너무 걱정시키면 건강검진 풀코스로 시켜주려고 했을지도 몰라요?
음. 아니 뭐 이것저것 건강검진은 필수 아닌가요. 타미엘은 매 달 갔다오니까요..
"아."
서지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었을까요? 갑자기 자기 자신도 헷갈려서 고개를 기울입니다. 언니? 라고 설명해야 하는 것인지. 음.. 그건 넘어갑시다. 그리고 이미지변신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는 것에 그게 아닌가? 라는 표정으로 헤세드를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눈을 들여다보려는 걸까요?
"그럼 헤세드가 아니면 누구예요?"
고개를 기울이며 물어보려 하는군요. 솔직하게 물어보는 게 어쩌면 달라진 것이지 않을까요? 다 숨기는 것은 아니니까요. 헤세드가 아니면 누구일까요?
//틈틈이.... -
459 게부라 - 타미엘 (5488992E+5) 2019. 10. 6. 오전 9:11:00"타미엘도 모르는 거야?"
고개를 모로 기울이는 타미엘에게 묻던 게부라가 흉내내는 것처럼 고개를 똑같이 모로 기울이곤 큭큭, 소리내어 웃었다.
"나? 난ㅡ 아. 컴퓨터가 다 꺼졌네."
자신에 대해 말하려던 게부라가 곧이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곤 타미엘을 바라보면서 씩 웃었다.
"게부라야. 게부라. 뭐ㅡ 딘 이라고 불러도 좋고 파하드라고 불러도 좋아."
편한대로 불러, 라고 덧붙인 게부라가 의자 뒤에 걸쳐뒀던 코트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손을 내밀었다.
"다 좋지만, 헤세드라고만 부르지 말아줘." -
460 타미엘-헤세드 (8833333E+6) 2019. 10. 6. 오후 5:33:20"몰라요? 알아요? 음.. 뭐라 하기는 애매하지요..?"
모른다고 하기에는 잘 알고 안다고 하기에는 역시 직접적이지는 않았으니까..? 아마 그렇지 않을까?
"게..부라?"
순간 그 게를 떠올려서 그런지 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 게 맛있죠. 음.. 아마도요? 헤세드로 부르지 말라는 것에 무언가 이유가 있냐는 듯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러면 ㅎ..아니 게부라는 헤세드랑 동일한 거예요?"
호기심을 채우려는 듯 질문하려 합니다.
//(점점 기억력이 쇠퇴하는 이 존재는 멍댕해진다.카더라...)
갱신합니다.. 갑자기 날이 훅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길 바래요~ -
461 헤세드주 (3050426E+6) 2019. 10. 6. 오후 7:35:33괘, 괜찮으세요 타미엘주?!(동공지진) 그러게요.. 오늘도 엄청 춥내오.. :3 감기에 안 걸렸으면 좋겠는데..(흐릿)
-
462 헤세드주 (3050426E+6) 2019. 10. 6. 오후 9:50:22흑흑 답레 쓸 시간아 생겨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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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타미엘-헤세드 (4428662E+5) 2019. 10. 7. 오전 12:26:15헤세드주도 감기 조심하세욤...
저는 음. 아마 건강해요?
다음주에 태풍이 올 수도 있다네요.. 혹시나지만 몸조심하시고요!? -
464 게부라 - 타미엘 (5930955E+5) 2019. 10. 7. 오후 10:19:26“흐응ㅡ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까?”
게부라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입술을 틀었다. 곧이어, 그녀가 내린 결론은 그것이었다. 자신과 비슷한 인격이라고 결론을 내린 게부라는 타미엘의 묘한 표정에, 아. 소리를 내곤 키득키득 웃었다.
“발음하기 어려우면, 딘이라고 불러. 그거 내 애칭이니까. 이 편이 더 간단하잖아?”
억지로 자신의 이름을 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듯 게부라가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동일? 아, 동일하다는 건 틀린 말은 아니야. 나는 헤세드의 다른 인격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편할 거라고 생각해. 무엇보다, 난 걔가 싫어.”
적개심을 숨길 생각 자체가 없는 것처럼 게부라는 낮게 으르렁 거렸다. 진심으로 싫어하는 듯 코트를 거칠게 걸쳤다.
-
465 헤세드주 (5930955E+5) 2019. 10. 7. 오후 10:20:38태풍이라니...!! 이번 주는 내내 실내에서만 일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3 타미엘주도 태풍 조심하세요! 제 동생이 바닷가 지역에서 사는데 저번에 태풍 때문에 큰 사고가 몇 번 날 뻔 했다더라구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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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타미엘-헤세드 (777732E+59) 2019. 10. 8. 오후 2:38:46"아마 그럴 거예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퇴근하기 전의 놀이 지는 것이 그림자를 길게 드리울까요?
"딘은 귀엽네요.. 게부라가 발음하기 어려운 건 아니지만 딘이 귀여워요."
딘딘이라고 말하면 뭔가 귀여울 것 같다는 감상입니다. 어딘가 핀트가 나간 걸까..
"그러면 딘은 대충 인격이라 보면 되겠네요.."
어쩌면 타미엘도 약간은 대충적인 면이 있긴 했죠. 솔직히 자신이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도 우연과 도움이 없었으면 그냥 그대로 죽었을지도 몰라요? 그건 넘어가더라도 싫어한다는 말에
"그럼 저도 싫어요?"
헤세드를 저는 좋아하는데. 라고 말간 눈으로 게부라를 바라보려 합니다. 왜 싫어해요? 라고 갸웃거립니다. 음 게부라도 좋아할지도 몰라요?
//그래도 이번 태풍은 남부 쪽에 영향이라니까 아마 괜찮을지도요? 으으... 커피를 오랜만에 먹었더니 뭔가 붕 뜨는 기분이네요! -
467 헤세드주 (9957533E+5) 2019. 10. 9. 오후 10:04:15너무 바빴...;ㅁ; 이제야 한가해졌으니까 답레 드릴게요!:3 태풍 영향권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3
-
468 타미엘주 (9811796E+5) 2019. 10. 9. 오후 11:43:58안녕하세오 헤세드주~
천천히 적어주셔도 괜찮아요(방긋)
오늘은 역대급으로 피로하네요. 음. 역대급이라기엔 부족하지만 요 일 년 사이엔 역대급이니까 역대급이겟지... -
469 헤세드주 (9957533E+5) 2019. 10. 9. 오후 11:58:06갸아아아악 가족회의가...(털썩)
많이 피곤하시면 푹 쉬세요...!! 제가 내일부터 이틀 간 휴일이니까 조금 더 답레가 빨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3c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거가 있으니까 그거 병행하면서 어떻게든 되겠지..!! 힘내라 미래의 헤세드주!!(?????)(널부렁) -
470 게부라 - 타미엘 (5316635E+5) 2019. 10. 10. 오후 11:18:58"딘이라고 부르는 게 확실히 편하지?"
게부라가 킥킥 웃으며 말했다. 그리곤 타미엘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렇지만 귀엽다는 말은 또 처음이네. 뭐, 딘딘이라고 하면, 동명의 무언가가 떠오르니까 그것만은 참아줄래.."
무언가 생각난 듯 그녀ㅡ혹은 그ㅡ가 부탁하는 것처럼 말했다.
"대충은 아니고 그거 정답이야. 뭐, 정작 당사자가 날 모른다는 게 함정이랄까?"
어깨를 가볍게 으쓱인 게부라는 타미엘의 물음에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그리곤 고개를 가로저었다.
"설마? 내가 싫어하는 건 범죄자들과 헤세드 뿐이야. 그 외에는 누구도 싫어하지 않아"
호불호가 있지 않냐고 덧붙인 그ㅡ혹은 그녀ㅡ는 씩 웃었다.
"슬슬 나가볼까?" -
471 타미엘-딘딘! 이 아니라 딘 (7087799E+6) 2019. 10. 11. 오전 1:14:18"편하기는 해요."
어렵지는 않지만 어렵지 않다고 해서 애칭이 의미없는 건 아니니까요. 라고 말하는군요. 딘딘이 뭔가 떠오르냐는 듯한 순진해보이는 얼굴로 딘을 빤히 바라보다가 수긍하고는 정답이라는 것에도 수긍합니다. 잘 받아들인 것은 그 자신이 당사자에 가깝기 때문이었겠지요.
"그래요? 다행일런지 모르겠어요."
느리게 중얼거립니다. 범죄자와 헤세드만 싫어한다는 것에. 음.. 그리 흔한 케이스는 아니니.. 그런 건 아니겠지요. 잠깐 동안 많은 생각에 깊이 빠진 탓에 딘의 말에 조금 놀란 듯 바라보려 합니다.
"아. 네. 나가요 헤ㅅ.. 딘.."
조금 놀라서 토끼같은 눈으로 헤세드라고 말할 뻔하다가 딘이라고 정정하네요.
//쉰다니 다행이예요. 푹 쉬시길 바래요! -
472 헤세드주 (8610349E+5) 2019. 10. 14. 오후 9:27:51악 이제야 발견했네요;ㅁ;!!!! 금방 답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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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이름 없음 (6362486E+5) 2019. 10. 14. 오후 9:30:31어서와요 헤세드주! 천천히 써주셔도 괜찮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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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딘딘은 딘딘(게부라: 응!?) - 타미엘! (8610349E+5) 2019. 10. 14. 오후 11:17:52“왜인지 묻지 않는구나?”
게부라가 즐겁다는 것처럼 키득키득 웃었다. 오히려, 묻지 않는다는 점이 더 좋았는지도 모른다.
“뭐어ㅡ 계속 헤세드라고 불렀을 테니까. 어디로 놀러갈까? 꽤 오랜만에 주도권을 잡아서 그런지, 지금 무엇을 해도 굉장히 즐거울 거 같아.”
자신을 따라 나서는 걸 확인하듯 바라보던 게부라는 아롱범팀 사무실의 문을 닫았다. 그리곤, 굉장히 즐겁다는 것처럼 콧노래까지 부르고 있었다.
“손잡아도 괜찮아”
그렇게 말하며, 타미엘에게 손을 슬쩍 내민 게부라는 주변을 슬쩍 둘러봤다.
“아하하ㅡ 진짜 좋은 날이네! 타미엘. 가고 싶은 곳 있어?” -
475 타미엘-헤세드 (6362486E+5) 2019. 10. 14. 오후 11:48:04"물었으면 어떻게 대답했을 거예요?"
궁금하다는 듯 말하며 빤히 바라보려 합니다. 매일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좋잖아요.
어쩐지 콩깍지가 낀 듯한 생각을 하면서(말로 내뱉지는 못하고 속에서만 부족한 어휘로 사라진다 해도)
뭘 해도 즐거울 거란 것에 일은 빼고 말이죠? 라고 농담처럼 말하면서 뭘 해도 즐거울 것 같으면 집 보러 갈래요? 라고 말하지만 딱히 큰 기대를 갖고 말한 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생각나는 게 그거밖에 없었던 것이었을지도. 고양이 카페나 수족관이나 식사나 뭐 그런 거 다 제쳐두고 집이라니. 너무 낭만 없는 거 아니려나.
"손.. 따뜻.."
손 잡아도 괜찮다는 말이었지만. 손을 잡는 걸 넘어서서 팔짱을 끼고 머리를 살짝 부비부비를 하려 시도합니다. 얼굴은 화장품(선크림이라던가)라서 하진 못했지요. 묘하게 적극적인데요. -
476 헤세드주 (9285765E+5) 2019. 10. 16. 오후 10:48:03와 답레가 올라와 있었....!
일단 내일 답레 드릴개오.....!! 감기 조심하세요 타미엘주(꼬오옥) 요즘 감기가 진짜 무섭더라구요.. 으아아아 어지러워서 이만 가보겠습니다ㅠㅠㅠㅠ!!! -
477 게부라 - 타미엘 (3420918E+6) 2019. 10. 18. 오후 3:16:44“으음- 글쎄? 나도 잘 몰라! 아하하하핫ㅡ 뭐라고 대답했을까? 이유를 말했을지도 모르지. 왜 싫어하는지 정도는 나도 말할 수는 있으니까”
게부라는 킥킥 웃으면서 타미엘에게 대답했다. 정말로 모르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었다. 어느 쪽이든, 그ㅡ혹은 그녀ㅡ는 즐거워했을 것이다. 그러다, 타미엘의 말에 그녀ㅡ혹은 그ㅡ의 고개가 비뚝, 모로 기울어졌다. ‘누구의 집’ 인지 생각에 생각하는 건지도 몰랐다. 그도 그럴 게ㅡ
“집? 타미엘의 집? 으음ㅡ 좋아!”
좋다고 말한 게부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주변을 휙휙 둘러보다가, 자신에게 고개를 부비는 타미엘을 귀엽다는 듯 바라봤다. 머리칼을 넘겨주려는 듯, 손을 뻗었다.
“간단하게 먹을 거를 사고 가는 게 좋지 않을까?” -
478 터미엘-헤세드 (7110103E+5) 2019. 10. 18. 오후 7:35:29"다르긴 다르니까요."
대답을 들어도 받아들이지 않을 바엔 그냥 안 듣는게 나을지도..라고 생각하다가 타미엘의 집이냐는 것에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흐응.. 제 집이 아니라 '우리' 집을 보러 가는 거니까요.."
음. 혹시 헤세드랑 딘이랑 취향차이 많이 나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집 짓는 게 하루이틀만에 뿅 지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 의미입니다. 말 그대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보러 간다는 의미였지만 타미엘이 중의적인 말을 한 건 사실이지요.
"먹을 거.. 그렇네요. 자재 보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리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초코바나 간단한 간식류가 좋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려 합니다.
으음.. 그러면 헤세드랑도 한 번 더 가야 하려나. 라고 태연한 생각을 할까요?
//비오는 날은 역시 컨디션이... 갱신갱신! 헤세드주가 있는 곳에 비가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컨디션 좋길 바래요~
그리고 타미엘의 집 보러 가자는 인테리어 자재나 건축 방식 등등을 보러가자였다..? -
479 터미엘-헤세드 (3648262E+5) 2019. 10. 21. 오후 2:29:04잠깐갱신...
어제 너무 늦게 잤더니 이제야 깼네요.. -
480 헤세드주 (3695731E+6) 2019. 10. 21. 오후 3:41:30갱신!!! 엗.. 답레 안 올라갔었.... 에에에ㅔㄷ.... :ㅁ
ㅇㅇㅇ아무튼!! 날이 미묘하네요:3 비는 안 오는데 흐리궁...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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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게부라 - 타미엘 (3482982E+5) 2019. 10. 22. 오후 6:49:24“아하? 그렇구만?”
타미엘의 대답에 게부라는 무언가 생각하는가 싶다가, 한 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말했다. 무엇인지 알아챈 모양이었다. 그러다, 뒤이은 질문에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아아, 꽤 다를 거야. 나와 그 자가 좋아하는 건 일치하지 않으니까 말이지. 뭐어, 높은 확률로 내가 싫은 게 헤세드가 좋아하는 거라고 알고 있어도 되고?”
쉽지? 덧붙인 게부라는 간식류를 말하는 타미엘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동감하는 건지도 몰랐다.
“그러면, 가기 전에 어디 좀 들려서 간식거리를 사서 가자구ㅡ 음료도 사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ㅡ 카페 들릴까? 초코바도 있을 지도 모르지?”
정말로 그렇게 할 계획인 듯 게부라는 주변을 휙 둘러봤다. 카페를 찾고 있었다. -
482 타미엘-게부라 (0084425E+5) 2019. 10. 23. 오후 7:24:19"그런가요?"
그러면 무난한 것만 고를까.. 라고 생각합니다. 무난한 거라면 아마 약간의 타일이나 천장 색조 같은 정도려나요? 그정도만 해도 좀 시간은 걸릴 겁니다.
"간식거리.."
카페에 가서 주문하는 건 역시 어색하지는 않습니다. 함부로 대하지 않는 버릇이니까 다행이었겠지요. 카페에 들어갈까요? 라고 말하면서 브라우니나 쿠키나 초코바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음료는.. 그쪽 디자인관 쪽에도 커피숍은 있겠죠.
"음료는 그쪽 가서 커피숍에서 살래요?"
"커피 좋아해요? 아니면 스무디?"
그 근처에 스무디 전문점도 있다던데요. 라며 의견을 내보는 것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바닥재라던가.. 난방이라던가..
//사람은 계단을 조심해야 합니다..(들어갈 때 계단걸려 엎어짐+나올 때 삐끗해서 주저앉음 콤보)
갱신갱신! 나메칸의 실수를 이제야 알아버렸... -
483 헤세드주 (2833276E+5) 2019. 10. 26. 오전 9:02:18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타미엘주! 으으으.. 발견이 자꾸 늦네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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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헤세드주 (2833276E+5) 2019. 10. 26. 오전 9:08:22악 도중작성!!
그리고 다리 괜찮으신가요??8-8 아프시면 안됩니다요ㅠㅠㅠㅠㅠㅠㅠㅠ -
485 타미엘-게부라 (2111571E+5) 2019. 10. 26. 오후 2:24:44다리는 괜찮은데 잘못 디디면서 허리에 충격이 와서...
그래도 찜질하고 그래서 나아졌지만요. 이젠 멀쩡합니당! 허리라도 좀 건강해서 얼마나 다행인지..(멍이 아플 뿐)
반가워요 헤세드주! -
486 헤세드주 (8195078E+6) 2019. 10. 26. 오후 4:21:46늦게봤지만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타미엘주!! ㅇㅇㅇ일단은 일을.. 끝내야... 흑흑... 일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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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게부라 - 타미엘 (7654568E+5) 2019. 10. 27. 오후 12:56:25"그ㅡ런거야. 애초에, 그와 내 취향이 같을 리도 없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던 게부라가 생각에 잠겼다. 취향이 같을 리는 없다.
"그래도 괜찮지? 여기에서만 사야한다는 법은 없으니까."
마침, 카페를 발견한 게부라가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나는 커피. 정확하게는 에스프레소를 좋아해.바꿔 말하면ㅡ 그가 에스프레소를 싫어한다는 게 되려나?"
어깨를 가볍게 으쓱인 게부라가 쇼케이스를 흘긋 바라봤다.
"디저트 종류가 꽤 많네. 어떤 걸로 먹고 싶어?"
머핀이나 브라우니, 직사각형 형태의 막대 케이크 따위를 가리킨 그ㅡ혹은 그녀ㅡ가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
488 타미엘-게부라 (5176912E+5) 2019. 10. 27. 오후 9:02:18"다른가 보네요."
그다지 크게 인식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으음.."
커피를 싫어한다는 말에 아 그래요? 그러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어때요? 라고 묻네요. 물론 저는 스무디나 에이드를 마시겠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직사각형 형태의 케이크와 브라우니나 머핀 같은 게 있는 것을 보고는 조금 고민하다가 냉장하지 않아도 괜찮은 머핀을 볼까요? 뭔가 어울릴 만한 마실 것을 산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잼 든 머핀은 어때요?"
라즈베리 잼이 든 머핀과 블루베리 머핀을 가리키려 합니다. 아니면 플레인 머핀이나 초코머핀도 좋겠다는 듯 생각하나요?
//키보드를 바꿨더니 익숙지는 않네요.. 갱신합니다~ 반가워요... -
489 타미엘주 (8964434E+6) 2019. 11. 2. 오후 2:38:31갱신...(하느작)
잠오네요.. -
490 헤세드주 (8741333E+5) 2019. 11. 2. 오후 3:21:19아아악 바빠서 확인을 못했...ㅠㅠㅠㅠ 갱신해요 어서오세요 타미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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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게부라 - 타미엘 (2158204E+5) 2019. 11. 5. 오전 12:37:23“아이스 아메리카노? 좋아, 싫어하지는 않아. 오히려 좋아한다에 가까우니까 말이야.”
커피류라면 웬만한 건 다 좋아했던 게부라다. 그녀ㅡ혹은 그ㅡ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타미엘의 말에 흐음, 하고 고민하는 듯 쇼케이스를 손톱으로 가볍게 탁탁, 두드렸다.
“그러면, 나는 블루베리 머핀으로 하겠어. 타미엘은 뭐로 먹을 거야? 먹고 싶은 게 있으면 그걸로 먹는 게 좋으니까 말이야.”
먹고 싶은 것으로 먹을 때가 가장 좋은 법이었다. 게부라가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다. 자신의 돈이기도 했고 헤세드의 돈이기도 했지만 어찌 되었든 그ㅡ혹은 그녀ㅡ에게는 크게 상관 없었다.
“나온 이상, 나는 제대로 이 상황을 즐길 거니까 말이지.”
//갹 늦은 답레 죄송합니다;ㅁ;!!! -
492 타미엘-헤세드(게부라) (6116988E+5) 2019. 11. 6. 오후 10:28:18"저는 아무래도 커피.. 정확하게는 카페인에 약간은 민감한 편이니까.."
사실 쓴 걸 싫어하는 겁니다만. 카페인에 둔감한 것도 아니니. 거짓말은 아니지요.
"음... 역시 플레인이 좋겠네요!"
스무디나 에이드는 보통 맛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순정 쪽이 좀 더 맛을 잘 느끼게 해 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플레인 머핀을 보다가 지갑을 꺼내들자. 사주는 거예요? 라고 하면서 아니면 제가 사 드릴까요? 라고 말하며 똑딱이가 우아한 왕관인 지갑을 두 손으로 잡고 흔들거리려 합니다.
"그렇군요.."
즐긴다는 것에는 딱히 이견이 없는 모양입니다. 사실 그것보다는 그런 여러가지 행동들 한 거를 다 보고 있었으면 무척이나 부끄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버린 것일지도 몰라요? 뭐.. 헤세드가 좋아요라던가.. 관람차 안에서라던가요.
물론 공개적으로 말해버린 것이란 것에 비할 바는 안 되겠지만요.
"그러면 그거 들고 버스 기다릴래요?"
머핀들을 보고는 버스를 타려고 시간을 확인하려 합니다.
//아악. 발견 느저따! 반가워요오오~
요즘 멍한 일이 많네요... -
493 헤세드주 (0025069E+5) 2019. 11. 15. 오후 2:33:33갱신하러 왔더니... 꺄아아아아악 발견은 제가 더 늦었습니다 타미엘주;ㅁ;!!!!
-
494 헤세드 - 타미엘 (0025069E+5) 2019. 11. 15. 오후 4:54:38“흐응, 그런 거야? 그러면 가끔 커피 권유하면 다른 걸로 먹겠네? 뭐어, 나도 언제 자리를 잡을지 모르지만 말이지. 주도권이라는 게, 내가 원할 때 잡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게부라는 고개를 주억거리면서 대답했다.
“플레인. 좋아. 플레인 하나 주세요”
플레인을 달라고 주문하던 게부라는 지갑을 꺼내든 타미엘에게 미소지었다.
“모처럼 나왔으니까 내가 사게 해줘. 내 돈은 그 자의 돈이고 그 자의 돈은 내 돈이니까.”
결론은 한 몸을 쓰기 때문이라고 덧붙인 게부라는 지갑에서 카드를 꺼냈다. 그리곤 카운터에 그것을 내밀었다. 계산 된 카드를 받은 게부라가 타미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좋지. 일단, 우린 뚜벅이고. 목적지가 멀리 있는 거야?”
가게가 멀리 있는 건지, 잠시간 고민하던 게부라가 물으면서 가게 문을 등으로 열었다.
“정류장은ㅡ 저기에 있네? 오ㅡ 날씨가 진짜 좋다”
나왔기 때문에 더 좋은 날씨였던 건지도 몰랐다.
“그러면, 몇 번 버스를 타야하나......” -
495 타미엘-게부라 (8849945E+5) 2019. 11. 16. 오후 7:43:04"네. 가급적이면 스무디나 에이드나 주스류로 먹을 걸요?"
긍정합니다. 게부라는 커피를 좋아한다면 이것저것 알려나요? 라고 가볍게 묻네요. 뭔가 오래된 원두랑 새 원두랑 구분한다거나.
"흐음.. 그러면 다음 번에 만난다면 제가 사게 해줄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그리고는 카드를 내미는 것과 플레인 머핀이 나오는 걸 봅니다.
"뚜벅이라니.. 재밌네요"
일단 면허는 있지만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차도 꺼낼 수 있지만, 그건 넘어갑니다. 멀리 있냐는 질문에는 30분 가량이요? 라고 말합니다. 아마 환승 없이 가는 게 그 정도인 모양일까요?
"아. 108번 버스를 타면 될 거라고 봤어요."
환승을 한다면 77번을 탄 뒤 17번을 타면될 것 같네요. 라고 말하며 뭐가 먼저 도착할지 알림판을 보려고 합니다.
//반가워오 헤세드주! 요즘은 할 일이 없어서 백수신세인데 눈치가 보이네요..(흐느적) -
496 헤세드주 (4207991E+5) 2019. 11. 19. 오후 8:32:36자꾸 발견이 늦네요8-8!!!(머리박) 아앗... 그그래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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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게부라 - 타미엘 (571196E+56) 2019. 11. 21. 오전 12:02:04“흐응, 카페인에 약한 건가?”
고개를 모로 기울이던 게부라가 이어지는 질문에 재미있다는 것처럼 킥킥 소리내어 웃었다.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지. 그래도 커피가 맛있다, 맛없다 정도는 구분할 수 있어. 커피 콩에 따른 건 제대로 구분 못하지만 말이야. 미묘한 차이를 알기 어렵다고 해야 하나? 그렇게 예민하다거나 조예가 깊은 편도 아니기도 하고.”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곤 대답했다. 확실히 그랬던 것이다. 커피콩이나 커피 맛에 대한 조예는 깊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음ㅡ 좋아! 내가 언제 주도권을 잡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만나면 하나 얻어 마실까?”
킥킥 웃으면서 대답한 그ㅡ혹은 그녀ㅡ가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다음에는 언제 주도권을 잡을지 몰랐다. 그 점이 순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뭐어, 나에 대해 비밀로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중얼거리듯 그렇게 말한 게부라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그렇지? 나도 면허를 따고 싶긴 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니까. 스피드를 굉장히 좋아하거든. 나.”
그녀ㅡ혹은 그ㅡ가 씩 웃으면서 말했다. 빠른 것을 굉장히 좋아하던 성미였던 것이다.
“30분 정도인거야? 헤에ㅡ 꽤 가까이에 있나보네?”
30분 정도라면, 꽤 가까이에 있을지도 몰랐다. 게부라가 신기하다는 듯 말했다. 그리곤 타미엘이 말해준 버스 번호들을 되뇌었다. 기억하려는 의미였다.
“곧 버스 올 거 같은데, 조금 서두를까? 이왕, 가는 거 빨리 가면 좋잖아”
//그으리고 답레를 가지고 와서 턴을 마무리합니다!~!!!>:ㅁ -
498 타미엘-게부라 (7746404E+5) 2019. 11. 23. 오후 2:06:48"카페인에 약한지 강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정신은 말짱한데 몸이 무거운 기분을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라고 답하려 합니다. 약한가 강한가를 따지자면 전자겠지요. 커피(아메리카노 같은) 걸 먹으면 꽤 오랜 시간동안 효력을 봅니다. 나쁜 건 아니지만(야근이 잦을 때) 컨디션이 좀 떨어지겠죠.
"저도 잘 모르니까요~"
별 문제 없을 거예요. 는 섬세한 건 모른다와 나중에 얻어마신다. 이 두 개의 대답이었을 겁니다.
"으음.. 면허.. 전 있기는 하죠."
키가 작아서 차를 주문할까 생각은 하지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연습이 필요할 뿐..(타미엘은 공간에서 죽어라 연습해서 땄다)이라 중얼거리려 합니다.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는.. 음.. 가까운 걸까요?"
고개를 기울입니다. 그건 상대적인 것이니. 사실 가깝긴 합니다. 타미엘의 고향이나.. 그런 곳에서는 꽤 외진 곳에 가까웠고... 서두르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가요가요. 라고 속삭이려 합니다. 곧 오면 탈 수 있을까요?
자리가 있으려나..?
//갸아악 느저따!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인 기분이네요.. 주말에 비온다는 걸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이 겨울.. 힘내욧..(따끈한 핫초코를 내민다) -
499 게부라 - 타미엘 (3326452E+6) 2019. 11. 27. 오전 11:28:49“그러면 카페인이 안 맞는 거네. 안 맞으면 억지로 안 먹는 게 좋지~ 강제로 권유할 수도 없는 거고 권유할 생각은 없으니까ㅡ”
게부라는 눈썹을 살짝 내리면서 말했다. 그러다, 면허가 있다는 말에 흐응ㅡ하는 비음을 흘렸다.
“언젠가 타보고 싶네ㅡ 재미있을 거 같으니까 말이지”
스피드를 좋아하는 성미였던 지라, 그녀ㅡ혹은 그ㅡ는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가깝지 않을까? 일단, 얼른 타야겠는데? 저기 오는 버스 맞는 거 같으니까 말이야. 늦으면 택시 타면 되니까 괜찮을 거야ㅡ”
괜찮을 거라고 말하던 게부라가 타미엘의 손을 잡으려 했다. 서둘러서 뛰어갈 생각인지도 몰랐다.
“버스에 사람 별로 없으면 좋겠다. 진짜로”
자리는... .dice 1 2. = 1
1. 있었다
2. 없었다
//주말에 비가 왔더라구요..ㅠㅠㅠ 핫초고 와아아아!!(야광봉) 타미엘주도 따뜻하게 겨울 보내시구...ㅠㅠ 그으리고... 그.. 뭐지... 전에 생일 선물로 드렸던 깊콘 최대한 기간 늘리는 중이니까 언제든 사용하셔도 됩니다!!>:ㅁ -
500 헤세드주 (3326452E+6) 2019. 11. 27. 오전 11:29:19그리고 집안일을..!!!
-
501 타미엘-게부라 (0841958E+5) 2019. 11. 28. 오후 4:31:09"그래도 조금은 괜찮으니까요. 초콜릿이라던가?"
라고 말하다가 타보고 싶다는 말에
"나중에 한번 타볼래요?"
"그렇게 타면 재미있기는 해요."
방긋 웃으면서 말하는데. 참고로 공간 내에서 밟으면... 엄청 빠른 건 둘째치고 통과해버릴지도? 타미엘 본인이 공간과 현실을 잘 구분하니 다행입니다.
"앗..."
손을 잡고 달려가서 타면 다행히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다행이다. 라고 말하며 자리에 같이 앉자고 권유하려 합니다. 아마 몇 정거장이 걸리는지 확인하고는 곁에 꼭 붙으려 하지 않을까요? 그러다 따뜻한 햇살에 꾸벅꾸벅 졸 것 같기도 하죠..
//발겨어언...깊콘.. 뭔가 두근두근거려서 보면서 쓰기 어렵더라고요. 아끼다가 버리면 그것도 애매하니까.. 쓸 기회 오면 쓰겠슴다! -
502 게부라 - 타미엘 (2980995E+5) 2019. 11. 29. 오후 5:01:45"그래도 돼?? 타도 된다면 사양하지 않을 거지만? 스피드가 빠르면 속이 확 트여서 좋잖아?"
킥킥 소리내어 웃은 게부라가 말했다. 정말로 기대하는 걸 수 있다.
"적극적이구나, 타미엘?"
곁에 붙어있으려고 하는 타미엘의 모습에 게부라는 씩 웃으면서 말했다.
"기대고 자도 돼- 꽤 멀리 걸리지는 않을 거잖아? 도착하면 깨워줄게"
기대고 자도 된다고 말한 게부라가 타미엘의 머리가 닿기 쉽도록 어깨를 편하게 내렸다.
"차도 그렇게 밀리지 않는 거 같고 말이야."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 편하실 때 써주시면 됩니다!!! -
503 타미엘-게부라 (6132276E+5) 2019. 12. 3. 오후 2:07:24"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요."
그저 구분점만 잘 잡는다면? 이라고 덧붙이려 합니다.
적극적이라는 말에 달라붙은 걸 깨달은 것인지 눈을 데굴데굴 굴리기는 하지만 헤세드였더라도 달라붙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거 졸려서 멍한 생각이었을지도 몰라요?
"그러게요.. 차 안 밀리면 오래 걸리진 않겠지마안.."
차 안은 따뜻하고 앉으니까 편안하고. 꾸벅 졸다보면 어느새 정거장이 얼마 남지 않을지도 몰라요. 햇빛이 타미엘의 얼굴을 비추면 뽀얀 얼굴의 윤곽이 잘 드러날지도.
//으읏.. 요즘 바빴더니... 마이 느저써여.. 오늘 엄청 춥고 어디는 눈도 내렸다네요.. 감기라던가 항상 조심하시길 바래요..(목도리 두름두름, 코트 여며주기) -
504 타미엘주 (6589746E+5) 2019. 12. 9. 오후 4:15:47갱시인... 춥네요!
-
505 헤세드주 (2415112E+5) 2019. 12. 10. 오후 9:02:52악!! 바빠서 이제야 발견했네요;ㅁ;
확실히 날이 춥죠... 미세먼지가 엄청 낀 지역들도 있구... 감기 조심 또 조심하는 겁니다!!!! -
506 타미엘주 (1604344E+5) 2019. 12. 10. 오후 11:53:08미세먼지 엄청나다네요.. 아직은 내일이지만 8분 후의 날에는 꼭 마스크 끼고 다니시고..
-
507 게부라 - 타미엘 (3268109E+5) 2019. 12. 12. 오후 11:59:07“하하핫, 그렇지. 분명 잘 구분할 거라고 생각해? 무엇보다, 걔와 나는 이렇게나 차이가 나잖아? 웃는 거 라던지?”
즐겁다는 듯 웃으면서 말한 게부라는 자신의 입가를 검지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리곤 굴러가는 타미엘의 눈을 가만히 바라봤다.
“도착지 말해주면, 거기에서 깨워줄게. 좀 자 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일단, 나도 언제까지 나와 있을지 모르니까ㅡ 만약에 깨어났을 때... 헤세드라면, 말 잘 부탁해?”
부탁하는 사람 치고 꽤나 장난기가 묻어나는 어투였다. 그리곤 타미엘의 뺨을 가만히 응시하던 게부라는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볼에 츄 해도 돼?”
//그리고 답레를...!!! 고마워요 타미엘주!!>:3 -
508 타미엘-헤세드 (6715327E+5) 2019. 12. 17. 오후 9:40:57"자세히 보면 다르니까요."
사실 자세히 안 봐도 다르다고 하고 싶기는 하지만 일단 육체적으론 동일한걸요? 라면서 방긋 웃습니다.
"그러도록 할게요."
헤세드라면 잘 부탁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짓습니다. 딱히 변명은 하지 않지만.. 거짓말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게부라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지도?
"볼에..."
물티슈 줄게요. 라면서 해도 좋다고 하긴 합니다. 그치만 타미엘이 화장이 서툴러서 입가에 묻어버린다거나 그것 때문에 물티슈를 준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어라. 생각해보니까 어깨에 기대는 것도 무리였으려나.. 그건 넘어갑시다. 세탁소에 못 맡길 정도도 아닌걸요?
"조금마안..."
팔짱을 끼며 어깨에 살짝 기대려 합니다.
//으아아아 늦었다.. 올려둡니다아아아 -
509 헤세드주 (1458245E+5) 2019. 12. 24. 오후 9:01:50앗 이제야 발...
곧 크리스마스네요! 이브 잘 보내셨나요? 내일 크리스마스도 잘 보내시길 바라요 타미엘주!! 올 한 해 고생 많았어요!;) -
510 헤세드주 (7423432E+5) 2019. 12. 25. 오전 12:04:46메리크리스마스 타미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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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헤세드주 (6795019E+5) 2019. 12. 25. 오후 1:17:55올 한해 헤세드주도 고생 많았어요.. 오후지만 뭐 어때요! 메리 크리스마스!(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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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헤세드주 (4898845E+5) 2019. 12. 26. 오후 3:27:56타미엘주... 나메칸잌ㅋㅋㅋㅋㅋㅋㅋ(귀여움) 맞아요 메리크리스마스였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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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타미엘주 (212477E+58) 2019. 12. 26. 오후 10:58:05으아악...(지금 발견함)(바보같음)(가끔 타미엘-헤세드 쓰다가 무심결에 쓴다는 허접한 변명을)
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이어...(부끄러워서 숨어버림) -
514 헤세드주 (6893143E+5) 2019. 12. 28. 오후 10:23:29“그렇ㅡ긴 하지. 싫어도 나는 그에게서 태어난 인격이니까.”
수긍한 게부라는 금방 조용해졌다. 이러나저러나 자신은 헤세드의 인격이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아하? 물티슈가 필요한 거야? 싫다면 안할 거니까? 아니라면ㅡ”
확 가로채 갈 거다? 라고 농담하듯 덧붙인 게부라가 키득거렸다.
“금방 도착할 거 같으니까ㅡ 도착하면 깨워줄게. 도착하면. 걱정하지 마ㅡ”
느긋하게 말하던 게부라는 창문 밖을 슬쩍 바라봤다. 그러다, 다시 타미엘이 기대기 편하게 하려는 것처럼 어깨에 힘을 뺐다.
“그나저나 날 진짜 좋네”
확실히 날이 좋았던 것이다.
//그으리고 늦은 답레를.... 흑흑 면목 없습니다...!! 그나저나 진짜 너무 귀여우시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요 타미엘주!! 숨지 않아도 됩니다요!!! -
515 타미엘-게부라 (6109265E+6) 2019. 12. 30. 오후 2:52:04수긍한 게부라를 보면서 둘이 쓰는 근육이 달라서 어쩌면 근육통 생기려나요. 라고 농담처럼 말하려 합니다. 어쩐지 뻐근한 느낌? 이라고 생각하고는 쿡쿡 웃습니다.
"으음.. 입가에 화장품이 묻어도 괜찮다면.."
상관없는걸요. 라고 속삭이면서 가로챈다는 말에 엣. 하고 살짝 당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게부라는 게부라고.. 으음.. 다른가? 라는 걸 보면 확실히 약간 비몽사몽한가 봅니다.
"그러게요... 날이 너무 좋아서 노곤해져.."
금방 기대어서 졸아버릴 것 같네요. 인형같이 부드럽게 기대어서 가다보면 금방 도착할 것 같습니다. 잠결에 비몽사몽하지만 내려야 할 곳을 모르지는 않아서 약간 비틀거리면서 내리면 바람을 살짝 맞아서 잠이 깰 것 같을까요?
"흐...게부라"
저기가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예요. 라고 말하며 가리킨 곳은 꽤 단정한 스타일의 건물이었을 겁니다.
//흐에어어어... 어제는 비가 오고 지진도 나고.. 헤세드주도 연말 잘 보내길 바래요! 해피 뉴 이어! -
516 헤세드주 (8815695E+6) 2020. 1. 1. 오전 9:59:00타미엘주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꽃길 걷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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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게부라 - 타미엘 (8679681E+5) 2020. 1. 8. 오후 3:40:28“뭐어, 괜찮아ㅡ 괜찮아ㅡ”
괜찮다고 말한 게부라는 씩 웃으면서 타미엘의 얼굴 쪽으로 자신의 얼굴을 포개려했다. 아마도 입을 맞추려 했을 것이다.
“응? 아, 저긴가? 그러면 얼른 갈까?”
하차벨을 누른 게부라가 자리에서 일어나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슬슬 내릴까? 넘어질 수 있으니까 조심해서 일어나는 게 좋아. 둔 물건은 없지?”
두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려는 듯 주변을 살피던 게부라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
518 타미엘-게부라 (8129828E+5) 2020. 1. 11. 오후 4:06:43"괜찮음...이려나요?"
무언가가 해결되거나. 다른 이들보다..? 글쎄. 그것을 타미엘이 제대로 이해하긴 어려운 방법이지 않습니까? 얼굴을 포개면 헤세드. 그리고 게부라와의 입술이 닿아 달코하다고 느낄 거고.. 좀 더..를 원하는 듯 혀를 머뭇거리다가 내밀어 보려 할 겁니다.
"네에. 없네요."
정신을 차리려는 듯 고개를 끄덕끄덕거리거나 도리도리 돌리며 내리려 합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에서 자재를 고른다거나.. 집의 구성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이것저것 하겠지만.. 아마 오늘은 구성 정도만이려나요?
"어서오세요~"
자재 보러 오신 분 맞나요? 직원이 방긋 웃으며 앉을 자리로 안내하려 할까요?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답게 방을 구성해놓았다거나.. 주방의 예시 같은 것을 해놓았습니다. 제일 먼저 할 것은 이러저러해서 집의 전체 전경을 설계하는 것이겠지요?
"으음.. 층수는 몇 층으로 하지.."
지하랑 1층이랑 2층이랑 다락..? 아니면 지하랑 1층이랑 2층이랑 3층이랑 다락? 고민하는 것 같네요. 여담으로 살짝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지하가 1층과 비슷할지도?
//앗.. 늦었다! 갱신합니다아.. 요즘 이것저것 일이 많네요.. 그래도 하나 신청한 게 되었네요.. 다행이다. -
519 헤세드주 (4066383E+5) 2020. 1. 14. 오후 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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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게부라 - 타미엘 (5639089E+5) 2020. 1. 20. 오후 10:58:57"네에ㅡ 안녕하세요"
타미엘과 함께 전문점으로 들어온 게부라는 눈으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쇼룸을 슬쩍 훑었다. 가구점 특유의 가구 냄새가 훅 간질였다.
"층수가 고민인거야?"
나무 가구들을 보던 게부라가 타미엘의 말을 들은 건지 고개를 내렸다.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그는 생각해 둔 게 있었다.
"높은 게 좋지 않아? 뭐어, 청소라던가 생각하면 조금 많이 달라지겠지만? 그런 걸 생각하면 낮은 게 확실히 나을 수도 있겠네. 그래도 가구라던가 생활 공간이라던가 생각하면 큰 게 좋으려나?"
그ㅡ혹은 그녀ㅡ역시도 제대로 고민에 빠진 듯 끙, 소리를 냈다.
"타미엘은 어떤 게 좋아?"
//지금에야 시간이 나다니.... ;~;)/ 답레라는 거시에요... -
521 타미엘-게부라 (7931677E+5) 2020. 1. 22. 오후 11:17:33인사를 하는 직원에 타미엘도 인사를 하네요. 반갑습니다. 라거나?
"그러게요.. 게부라는 어느 정도가 좋으려나요..?"
역시 이것저것 고려해보면 많이 고민되더라고요. 라고 말하려 하네요.
"으음... 어차피 청소는 같이 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겠지만요."
반중력으로 띄워놓고 닉시로 청소하면 아주 간단. 물론 사실 따지자면 닉시들은 반중력 없이도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어느 정도 높고 넓은 게 좋아요. 그치만 약간 작은 방도 있는 걸로?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러면.. 지하가 존재하고, 2층까지 방이 있고.. 3층은 일부고... 다락이 존재하는 마당 있는 집.."
이라 중얼거리려 하네요. 어쩐지 한국에 오기 전에 살았던 집이랑 비슷하다는 걸 언젠가 타미엘의 집에서 사진을 본다면 알 수 있을 겁니다.
//갸악. 지금 발견했네요... 갱신합니다! -
522 헤세드주 (2890266E+5) 2020. 1. 25. 오전 10:09:01저도 지금 발견했는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타미엘주!!! -
523 타미엘주 (2710761E+6) 2020. 1. 25. 오후 8:55:44헤세드주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원도 등록해야 하고.. 이것저것 할 게 많기는 하네요... -
524 이름 없음 (7595704E+6) 2020. 2. 5. 오후 9:57:53“아ㅡ 봤었어. 꽤나 재미있는 능력인데다, 나도 웬만하면 깨어는 있었으니까.”
직접 말하는 능력은 처음 봤었지만
게부라가 씩 웃으면서 말했다. 잊혀지지 않은 것이었다. 게부라에게 있어서 많은 능력자들을 본 건 아롱범 팀이 처음이었으니 당연한 것이었다.
“그 정도면 괜찮지 않아? 어라?”
타미엘의 말을 들은 게부라가 대답하다가 문득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든 것이다. 물론, 그ㅡ혹은 그녀ㅡ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지 않은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다.
“집이야, 비슷한 구조가 많기도 하니까 말이지......”
중얼거린 게부라가 무언가 생각난 듯 타미엘을 돌아봤다. 방들이라면ㅡ!!
“내 방도 생기는 거야?!”
왜 기대하고 있는 건데요.
//흑흑흑 늦은 답레 미안해요...;ㅁ;!!! -
525 타미엘-게부라 (3939057E+6) 2020. 2. 5. 오후 11:01:26"닉시들은 웬만하면 말을 잘 안하지만요.."
아주 깊은곳에선 가능하다던데. 라고 덧붙입니다. 당연하지만 알고 있을 겁니다. 저 안쪽에 들어가기도 했고..
"그러게요.. 꽤 괜찮네요. 하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네요.."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시뮬레이션도 할 거고.. 라고 중얼거리다가..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도 의논할까나요. 라는 건 역시 농담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리고 방이 생긴다라는 것에 기대하는 듯한 게부라를 봅니다.
"으음.. 글쎄요?"
방들이 적진 않을 테니까.. 잘 꾸며진 방을 하나 더 생기게 하는 건 어렵진 않을걸요? 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려 합니다. 아무도 안 쓰는 것 같은데 잘 꾸며진 방은 조금 의문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걸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서재 명목으로 생길지도요?"
나름대로 각자의 공간들이 필요하긴 한 법입니다. 그러니까. 아마 안방에. 각자의 서재같은 공간들? 이라고 말하면서 이것저것 받은 팜플릿을 그림자가 꿀꺽 삼키게 한 다음 집에 갈래요? 라고 말해보려 합니다.
//으아아아.. 안녕하세요 헤세드주! 요즘 코로나가 무섭더라고요.. 조심하세요.. -
526 타미엘주 (6315318E+5) 2020. 2. 10. 오후 4:43:20갱시인~ 요즘 난리도 난리가 아니네요.. 몸 건강히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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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타미엘주 (0148191E+6) 2020. 2. 22. 오전 9:55:50코로나가 번져서 걱정됩니당.. 잠깐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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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타미엘주 (9712135E+5) 2020. 3. 4. 오전 12:09:493월! 좋은 날이에요!
요즘은 뒤숭숭하네요.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고요.. 자기 전에 갱신해봐요. -
529 이름 없음 (8196408E+5) 2020. 3. 4. 오전 1:04:41아니 왜 이거 지금 발견한 겁니까 저느으은!!! 꺄아아악 미안해요 타미엘주!! 면목이 없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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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헤세드주 (7392948E+5) 2020. 3. 4. 오후 12:02:25타미엘주도 코로나 조심하기 바라요!! 엄청 날짜들도 미뤄지기도 했구.... 타미엘주가 사는 곳은 괜찮은가요??
일단 점심 먹고 답레 가져올게요!! 아아아우으으으 면목 없습ㄴ디ㅏ 진짜;ㅁ;!!!! -
531 게부라 - 타미엘 (7392948E+5) 2020. 3. 4. 오후 1:55:31“확정이 아니야? 아쉽네에ㅡ”
짐짓 아쉽다는 투로 말한 게부라가 고개를 비뚝 기울였다. 정말로 아쉬운 건지 아닌 건지 그녀ㅡ혹은 그ㅡ조차도 알지 못했다.
“아하하, 내 방을 챙겨준다면 엄청 기쁠 거라구?”
불공평하잖아, 그건ㅡ 라고 덧붙여 중얼거린 게부라가 타미엘의 말을 조용히 기다렸다. 그리고 눈을 데굴데굴 굴렸다. 서재여도 괜찮다고 생각한 듯 그ㅡ혹은 그녀ㅡ는 고개를 끄덕였다.
“볼 때마다 참 편리한 능력이네에~ 그러면 가볼까나~ 나도 슬슬 주도권을 돌려줘야 할 거 같고 말이지.”
슬슬, 돌려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 건지 게부라가 어깨를 으쓱이면서 대답했다.
“아, 혹시나 하고 말하는 거지만, 집에 가서 ‘제대로 교대’ 해줄 거니까 걱정하지는 마”
혹시나야, 혹시나, 라고 덧붙인 게부라는 키득키득 웃곤 타미엘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럼 돌아가볼까? 바래다줄게” -
532 타미엘-게부라 (6607736E+6) 2020. 3. 4. 오후 6:31:39"그치만 그래도 청소가 어렵지 않으니까 크게 고려될 만한 것이기도 하지요."
냉난방효율과 적당히 조율해야 하지만. 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편리하다면 편리한 능력이지요."
가아끔 약간 감시같은 것 같다.. 라는 것만 빼면요.라고 덧붙이면서 교대한다는 것에 무슨 느낌인지는 애매모호한 느낌이지만..이라는 듯 고개를 갸웃하면서 믿지 않는가요?라는 듯한 눈을 봅니다.
"바래다 주신다면 거절할 이유가 있나요."
네? 라면서 조금 머뭇거리다가 꼭 껴안아 보려고 시도합니다. 이런저런 예약도 잡고.. 알아보고 하는 거 어쩐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 란 생각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항상 주어진 것에서만 생각했지만. 결정하는 건 처음이었잖아. 내밀어진 손을 두 손으로 잡으려 합니다. 방긋 웃을까요?
//답레! 요즘 흉흉하다 보니 힝..하게 되네요.. 여러가지로 뒤숭숭하니 꼭 마스크 챙기시고 힘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
533 헤세드주 (3462378E+5) 2020. 3. 5. 오후 2:17:09답레 받았어요!! 타미엘주도 마스크 꼭꼭 챙기시고 건강 챙기시는 거에요!!!!8ㅁ8!!!
그러면 볼일 다 보고 와서 답레 드릴게요!!! 오늘 하루도 힘내요!(꼭그랑 -
534 게부라 - 타미엘 (2719009E+5) 2020. 3. 6. 오후 4:19:13"아하하, 약간 과보호 같은 느낌이 있긴 했던데 그게 그거일까?"
웃으면서 말하던 게부라의 고개가 살짝 기울어졌다. 그ㅡ혹은 그녀ㅡ는 연신 웃고 있었다.
"아무리 나라도 혼자 보내는 건 매너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말이야ㅡ"
게부라가 자신에게 안겨오는 타미엘을 끌어안으려 하면서 말했다. 그리곤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아하하, 웃는 모습이 역시 잘 어울려."
역시 잘 어울린다고 말한 게부라는 타미엘의 귓가에 대고 속삭이려했다.
"추울 수도 있으니까, 꽉 잡아."
응? 날아서 가려고?!
//도서관이 3일 내내 휴관이어서 충격 받은 거시애오... :ㅁ -
535 타미엘-게부라 (8397067E+5) 2020. 3. 6. 오후 6:56:31"과보호.. 그럴지도 몰라요."
라고 말하며 웃지만 약간은 어색한 웃음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싫어하지는 않아요. 그러한 감시같음은..도움될 때도 있긴 하니까. 끌어안으려 하면 포근포근하다고 생각할까요?
"매너는 아니지요. 그렇지만 가끔은 혼자일 때도 좋지만요."
혼자일 때의 그러함을 좋아하면서도 그 안에 헤세드를 들였지만. 웃는 게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는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게부라가 웃는 모습도 어울리네요. 라는 생각이었을까요?
"추울지라도 뭔가 따뜻할 것 같네요."
라고 속삭이려고 합니다. 꽉 잡아보려 시도하네요. 떨어지는 것을 싫어하지 않으니까 가능한 일이었겠지요?
//그러게요.. 휴관이 기약이 없더라고요..(흐릿) -
536 게부라 - 타미엘 (4126075E+5) 2020. 3. 7. 오후 12:48:12“흐음? 그런 거야? 누구나 혼자 있는 시간은 필요하니까ㅡ”
게부라가 처음 알았다는 것처럼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그리곤 키득키득 웃었다.
“추우면 말해줘. 내 겉옷 걸쳐줄테니까.”
제법 진지하게 말한 게부라는 자신 발치에서 중력을 가볍게 했다. 몸이 점차 공중으로 뜨기 시작했고 손을 꼭 잡으려 했다.
“어디보자ㅡ 아까 왔던 방향이 이 쪽이었던 거 같은데.......”
방향 감각을 잊지 않으려는 것처럼, 허공에 발을 내딛은 게부라는 최대한 빨리 도착하기 위해서 속도를 올리려 했다.
“어이쿠야, 저기 보이는 아파트 아니야?”
익숙한 아파트 전경이 보이자, 게부라가 고개를 살짝 돌려서 물었다. 그리고 천천히 아래로 하강하기 위해 자세를 잡았다.
“혹시 베란다 열어뒀어? 그 쪽으로 바래다 줄까 하는데ㅡ”
//흑흑흑 너무 슬픈 것이애요....;ㅁ; 제가 사는 곳에도 확진자가 떴네요... 완전히 집 안에서만 지내야겠어요...(우럭) -
537 타미엘-게부라 (4885896E+5) 2020. 3. 8. 오후 2:34:04"그렇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라고 말하면서 추우면 말하라는 것에 대기권에서는 올라갈수록 추워지니까.. 추워지는 게 당연한가. 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보습을 잔뜩 발라서 다행이었을지도.
"아 그 쪽 맞는 것 같아요"
방향을 맞추는 것을 보고는 맞다고 말하려 하고는 속도가 올라가니까 조금은 바람이 찬 것 같아서 폭 안기려 시도합니다. 어쩐지 요즘 들어서 조금 스킨십이 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건 넘어갑시다. 베란다를 열어놓았냐는 질문을 듣고는 어.. 안 열어놨을지도 몰라요? 라고 덧붙입니다.
"사실 베란다 쪽은 가보질 않아서요."
열려있으면 내려주시고 안 열려 있다면 경유해서..? 라고 말을 조금 불확실하게 끊습니다.
.dice 1 2. = 1
1. 열려 있어!
2. 유감. 잠겼다. -
538 헤세드주 (4725041E+5) 2020. 3. 10. 오전 10:23:54갱신하고 일하고 나서 답레 쓸게요;ㅁ;!!!!
-
539 헤세드 - 타미엘 (4725041E+5) 2020. 3. 10. 오후 4:38:49“좋았어ㅡ! 꽉 잡아!”
타미엘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안으려 하면서 게부라가 그 방향으로 빠르게 하강했다. 베란다 쪽을 가보지 않았다는 말에 잠시간 생각에 잠기는가 싶더니, 이내 씩 웃었다.
“그러면 확인 해봐야지!”
이런 건 확인해봐야 한다고 덧붙여 말한 게부라가 베란다 쪽 문을 손으로 톡, 건들었다. 문이 드르륵 소리를 내면서 열렸다.
“빙고ㅡ 열렸네♡ 발 디딜 수 있겠어?”
열린 문 앞에서 서서히 속력을 낮춘 게부라가 타미엘이 제대로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자세를 천천히 취했다. 그리고 손을 앞으로 내밀었다.
“오늘 덕분에 엄청 즐거웠어. 주도권 잡길 잘했네. 타미엘은 어땠어?”
-
540 타미엘-게부라 (8818987E+5) 2020. 3. 10. 오후 5:07:25"네에..ㅂ"
꽉 잡으라는 말에 네에. 라고 말하려다가 입이 다물어져서 빠르게 내려가는 것을 꽉 잡은 채로 보고 있었을지도. 허리가 끌어안아져서 뭔가 두근거렸을지도.
"어. 열리네요..?"
타미엘은 자신의 집이 저층이 아니라서 다행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저층이었으면 도둑의 위험이 있.. 어. 생각해보니까 도둑이 잡힐 게 걱정이지 물건은 걱정 안 해도 되잖아요? 발을 디디고 나서 부드럽게 서려 합니다.
"저도.. 즐거웠어요."
뭔가 색다른 것 같기도 했다는 생각도 해보고, 희미하지만 밝게 미소지으며 느릿하게 말하려 합니다.
아련하게 느껴지는 것은 참 어색하기 그지없었을까요.
"게부라도. 헤세드도.. 즐거웠기를 바래요."
라고 잠깐 속삭이고는 손을 내밀어 잡으려 하면서 언젠가는 또 만나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으으. 달달해..(하느작) -
541 타미엘주 (8276904E+5) 2020. 3. 18. 오후 2:02:0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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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헤세드주 (3677133E+5) 2020. 3. 21. 오전 10:00:24일단 갱신하고 이따가 답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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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타미엘주 (6178902E+6) 2020. 3. 23. 오후 3:12:53갱싱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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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타미엘주 (3932612E+5) 2020. 3. 26. 오후 2:33:25달달한 거 좋아요... 요즘 계속 밖에 못 나가니까 안 나가는 거와는 다른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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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헤세드주 (6306561E+6) 2020. 3. 28. 오전 11:11:53엗 답레 안 올라갔...!? 에에엗?!?!?! 으아아 타미엘주 미안해요8ㅁ8!!
집에 있는 것도 자발적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느낌이 확실히 다르죠...ㅠㅠㅠㅠㅠㅠ -
546 게부라 - 타미엘 (6306561E+6) 2020. 3. 28. 오후 12:25:22“조심해! 넘어질지도 몰라?”
타미엘이 넘어질까 걱정하듯 게부라가 말했다. 그리곤 자신도 즐거웠다는 타미엘의 말에 픽, 웃었다.
“나와 다르게 그는 깨어있지 않아서 모르지만ㅡ 아마도 즐거웠지 않았을까? 아무튼, 오늘 나에게 맞춰줘서 고마웠어.”
게부라가 타미엘이 내민 손을 부드럽게 감싸 쥐고 손등에 입을 맞추려 하면서 말했다.
“나도 이제 슬 돌아가야겠네. 그래, 언젠간 또 만나.”
엄청 즐거웠다구? 그렇게 덧붙인 게부라는 집으로 가려는 것처럼 발을 위로 뗐다.
//막레 가져왔습니다!!! 으아아아 긴 시간 고생하셨어요 타미엘주;ㅁ; 엄청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ㅠㅠㅠ!!! -
547 헤세드주 (6306561E+6) 2020. 3. 28. 오후 12:27:25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그리고 헤세미엘이 1주년이 되었더라구요... 1년 동안 헤세드와 연을 이어줘서 고마워요 타미엘주!!!
그리고!!!!! 타미엘의 이 해시태그 반응이 무척이나 궁금한 것입니다!!!!
#날아다니는_문어를_본_자캐
#느닷없이_간식을_들이밀었을_때_자캐의_반응
#느닷없이_카메라를_들이밀었을_때_자캐의_반응
#닭이_먼저일까_달걀이_먼저일까_라는_질문을_받은_자캐
#물웅덩이에_대처하는_자캐의_모습
(잔뜩 모아와서 뿌듯한 사람의 모습이다) -
548 타미엘주 (8202496E+6) 2020. 3. 28. 오후 1:17:34타미엘: 무...문어가 날아다녀요!(헤세드 뒤로 쏙 숨어서 얼굴만 내보이긴 하지만 꽤 흥미로워하는 듯한 눈이다)
타미엘: 파닥파닥이 아니라 흐늘흐늘이예요...(신기함)
(어떤 간식이냐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 좋아하는 간식의 경우)
타미엘: (냠)(손에 들린 걸 입으로 한 입 베어문다)
타미엘: 저 주시는 거예요?
타미엘주: 많이 밝아졌네... 아니면 헤세드 한정인가..
타미엘: 카메라는 아직 조금..(머리카락으로 얼굴 가리기)
타미엘: 에잇.(카메라를 살짝 잡으려다가 카메라가 플래시를 뿜으면 놀라서 떨군다)(다행히도 쏙 들어가서 손상은 없었다고)
타미엘: 닭의 정의를 뭘로 하냐에 따라 다르지 않아요? 응... 넓게 보면 벨로시랩터도 닭이랑 유전자 비슷하다고 하구... 그러면 달걀이 먼저려나요..(엄청 고민하는 듯)
타미엘: 알은 어류부터 나왔으니까.. 알이 진화해버려요? 아닌가?(갸웃)
타미엘: 물웅덩이네요..(풍덩. 하고 뛰어들면 하늘로 들어가기)(는 농담이고 물 위를 걸어가지 않을까.)
타미엘: 물웅덩이로 쏙 들어가는 거 재미있어요.
막레 수고하셨어요오오오~ 해시... 재미있다...! 헤세드도 궁금함다! -
549 헤세드주 (4543382E+5) 2020. 3. 30. 오후 3:09:00타미엘 반응이 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세드는 이런 반응이랍니다:3!
#날아다니는_문어를_본_자캐
헤세드: ....?
헤세드: 익스파가 동물과 겹치는 경우가 있나요....?(흐릿)
#느닷없이_간식을_들이밀었을_때_자캐의_반응
이건 나뉩니다!!
못 먹는 것: 정중하게 거절
먹을 수 있는 것: 고개를 살짝 숙여, 감사를 표한 후에 옴뇸뇸뇸
#느닷없이_카메라를_들이밀었을_때_자캐의_반응
헤세드: 앗... 아앗....(카메라를 살짝 가린다)
헤세드: 다음부터는 허락을 맡고 해주세요....
#닭이_먼저일까_달걀이_먼저일까_라는_질문을_받은_자캐
헤세드: 닭이 먼저이지 않을까요?
헤세드: ......... 닭고기 먹을까....(???
#물웅덩이에_대처하는_자캐의_모습
1.반중력으로 몸을 띄운다
2. 그대로 넘어간다.
3. 안전한 착지
4. 헤세드: 참 쉽죠?(갸웃)(아니다 이것아) -
550 타미엘주 (0245842E+5) 2020. 3. 31. 오전 12:37:21타미엘: 어... 아롱범 팀 마스코트가 있지 않아요?
(동물에 익스파 사례)
아으어어..헤세드도 귀엽습니다(단호)
요즘 코로나 때문에 뒤숭숭하니.. 건강을 빌어요.. 저야.. 음..아마 괜찮을 겁니다! 마스크도 쓰고 다니고 손 소독제도 잘 쓰고..
으음.. 이런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뭐지. 익스파 범죄자 검거를 위한 수사 상황극... -
551 헤세드주 (9615246E+5) 2020. 3. 31. 오후 12:17:46멈뭄이 있었지요!!>:3
앗 헤세드가 저 말 한 이유는 자신의 익스파와 겹친다고 생각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답니다!!:ㅁ -
552 헤세드주 (9615246E+5) 2020. 3. 31. 오후 12:18:39오오 재미있을 것 같네요!!>:ㅁ 수사 상황극!!!!
타미엘주도 꼭꼭 건강 챙기세요;ㅁ;!!!! -
553 타미엘주 (8027068E+5) 2020. 3. 31. 오후 6:20:25익스파와 겹친 것처럼... 음 그럴 수도 있겠네오!
문어를 잡아서 타고다닐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타미엘이 했을지도..?
으음.. 수사 상황극은.. 인물 짜기 부족 상황설정 부족 떡밥 제조 부족으로 무리려나..(?) -
554 헤세드주 (2726152E+5) 2020. 4. 3. 오후 11:13:29아아앗 무리하지 않아도 되요 타미엘주!!8ㅁ8
일단 썰 같은 거 풀면서 천천히 일상 해도 되니까요!!! -
555 타미엘주 (2592644E+5) 2020. 4. 4. 오전 12:10:17썰 같은 거 풀면서 천천히도 좋긴 하죠...
집 도면같은 거 만들 수 있는 어플 있으려나...
헤세드는 로망인 집 공간이 있으려나요? 뭐 지하실이라던가..비밀 공간이라던가(?)
타미엘은 어쩌면 온실이 로망일지도.. -
556 헤세드주 (0593795E+5) 2020. 4. 4. 오후 4:21:23어플이라면... 뭔가 도면 비스무리한 걸 만들 수 있는 걸 봤던 기억이 있네요! 꽤나 예전이지만... 지금도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3
-
557 헤세드주 (0593795E+5) 2020. 4. 4. 오후 4:29:28아 헤세드는 로망인 공간이 하나 있답니다:3!! 책이 많이 들어있는 서재나 지하실!!!:3c
온실이 로망이라니!! 분위기 있네요!!! -
558 타미엘주 (7944672E+5) 2020. 4. 4. 오후 5:54:48서재나 지하실도 너무 좋죠.. 책이 그득한 서재...적당히 높은 서재라서 헤세드는 팔이 닿지만 타미엘은 올려다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하실도 좋은데. 뭔가 다락방도 로망이라고 생각해요~
온실은 타미엘주의 로망이기도 하지만요! 온실 넘나 좋은 것...
그 안에서 열대식물을 기른다거나 뭐지.. 망고스틴이라던가. 바닐라라던가...(고개끄덕)
그래도 역시 두리안은 무리겠지만요(?)
서재나 지하실! 꼭 만듭시다(?) -
559 헤세드주 (917289E+59) 2020. 4. 5. 오후 10:19:13온실도 만들어야지요!!>:ㅁ 타미엘의 로망이니꽈!!! 타미엘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훼!!!(???)
-
560 타미엘주 (2119166E+5) 2020. 4. 5. 오후 10:28:03서재와 지하실과 온실... 역시 부동산은 실망시키지 않아(?)
고슴도치랑 물고기가 지낼 방도 있을 거고.. 후우우... 뭔가 둘이서 사는 거 너무 좋습니다...(야광봉 격하게 흔들흔들)
아파트.. 다 지어지고 나면 아파트 매각하려나..
아니면 전세를 주려나..(고민)(???)(너무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고민)(농담) -
561 타미엘주 (4050355E+5) 2020. 4. 11. 오후 12:28:22갱신~
어제는 하루종일 밖이었네요.. 오늘도 밖이지만!
요즘은 건강 조심하는게 제일이네요.. 건강하세요! -
562 헤세드주 (5568657E+5) 2020. 4. 13. 오후 4:57:06>>560 편한대로 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타미엘주의 팔 건강을 위해 야광봉은 제가 흔들겠음다!!!(도대체가)
아무튼 이제야 좀 여유가 생겼네요 갱신해요! -
563 타미엘주 (8928745E+5) 2020. 4. 13. 오후 6:17:13여유가 생겼다니 다행이네요!
으음으음... 잡담도 좋고 썰도 좋고... 무슨 일상 하지..(고민)
1. 경찰스러움(고양이 찾기나 미아보호 등)
2. 익스퍼스러움(익스파 사용자 모임(?))
3. 데이트~(정말 하루종일 침대 위에서 꼭 붙어 있기)(?)
4. 봄꽃구경(?) -
564 헤세드주 (3608163E+5) 2020. 4. 15. 오후 2:34:48다 좋은... 데요....!?!?!?(반짝)
타미엘주는 아이디어뱅크시군요!!
썰을 나누고 진단을 돌리고 하다보면 일상을 돌릴 만한 소재가 나오는 거고... 그러는 거 아니겠음까!!(???? -
565 타미엘주 (6295144E+5) 2020. 4. 15. 오후 3:42:07그렇겠네요! 썰도 풀고 진단도 돌리고 그러는 거죠!
1번이라면 정보는 타미엘이 이것저것 할 수 있으려나!
모임이라면 타미엘은.. 낯을 가리려나... -
566 헤세드주 (3608163E+5) 2020. 4. 15. 오후 4:26:36낯 가리는 타미엘이라니..8ㅁ8 괜찮슴다...!! 헤세드가 지켜주겠죠!!(????)
아앗 익스퍼 모임이면 헤세드 친구인 코우쟝도 오겠군요!:3
코우: (언령사 비스무리한 능력이 있는 익스퍼)(빵ㅡ긋) -
567 타미엘주 (8656912E+5) 2020. 4. 15. 오후 6:01:42타미엘:(헤세드나 닉시 뒤로 쏙 숨어버리기)
닉시: (과보호)
타미엘: (어둠의 오오라)(비물리)
(???)
아아... 상상이 간...다..(?)
이것저것 바쁘네요! 할 일이 없는데 할 일이 많아! -
568 헤세드주 (9370763E+5) 2020. 4. 19. 오전 11:19:21아아앗 타미엘주 화이팅이에요!! 그리고 닉스는 역시 보호자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
569 이름 없음 (0523029E+5) 2020. 4. 19. 오후 5:37:53보호자...이긴 하죠. 과보호(?)지만.
헤세드주도 요즘 바쁘시려나요.. 현생.. 그야말로 혐!
올해는 그냥.. 절반쯤 싹 망했네요..(글러먹음) -
570 타미엘주 (0523029E+5) 2020. 4. 19. 오후 5:38:32아앗. 나메를 깜박하다니.
어쨌거나. 모두가 건강하고.. 그래야죠!
나중에 감기 옮는다거나 그런 것도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
571 헤세드주 (4922162E+5) 2020. 4. 20. 오후 4:25:24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세드는 아마 타미엘에게 옮으면 안돼요오!!(비명) 그럴거라구욧!!
저는 일단 이직을 고민하느라 여기저기 지원 중이랍니다:3 사람들은 좋은데 일이 힘드네용.... :3 젊어서 그런가 사람들이 피하고...(흐릿) -
572 타미엘주 (4943899E+4) 2020. 4. 20. 오후 7:21:11일이 힘든 것도 어쩐지 부럽네요.. 취직은 커녕 집에 박힌 신세라서요...
그래도 타미엘 건강한 편이니까요!(방긋) -
573 타미엘주 (2684125E+5) 2020. 4. 21. 오전 12:46:18사고 싶은 것을 사기 위해..(노력노력)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
574 헤세드주 (4233009E+5) 2020. 4. 21. 오전 10:08:47>>572 아앗... 구하실 수 있는 날이 꼭 올거에요!! 사실 저도 지역에서 인턴 구한다길래 하는 거라 지원하는 거구... 붙을 수 있을지도 잘...... :3
타미엘주도 좋은 하루 되셨길 바라요!! 좋은 아침입니다! 갱싱할게요! -
575 타미엘주 (4515333E+5) 2020. 4. 21. 오후 7:43:47좋은 저녀어억입니다~
오늘 바람 장난 아니네요!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가네요.. -
576 헤세드주 (7112472E+5) 2020. 4. 22. 오전 10:57:37바람이... 오늘까지도 엄청 춥다니까 따뜻하게 옷 입고 다녀용!!
ㅇㅇㅇㅇ아 내일은 제가 오질 못해요... 흑흑 이제야 스레에 자주 올 수 있게 되었는데...8ㅁ8 오늘 조금이나마라도 돌릴까욧?? -
577 타미엘주 (8758441E+5) 2020. 4. 22. 오후 1:04:28갱신합니다아... 앗.. 오늘 조금이나마! 도 좋아요.
뭘로 돌리죠..(고민) -
578 헤세드주 (2345228E+6) 2020. 4. 23. 오전 12:33:58바빠서 지금에서야 봤네요... 도대체...(울컥)
헤세드 친구를 만나도 좋고요....?:3 수영도 좋지요!!!(헤헤드: 수영 못함) -
579 타미엘주 (9117657E+5) 2020. 4. 24. 오후 12:52:21잠깐갱신합니다~ 수영!
...생각해보니 타미엘 수영 잘 못하네요..(정확히는 안하는 것에 가까울 듯)
헤세드 친구! 타미엘은... 친구가 없...(흐릿) -
580 헤세드주 (9556269E+5) 2020. 4. 25. 오후 3:49:11아아아아아ㅏ....(동공지진)
괘괜찮아요...!! 코우쟝이 어떻게든 하겠죠!!(코우: !?! -
581 타미엘주 (6752859E+5) 2020. 4. 26. 오후 9:53:52어떻게든 한다! 인 거려나요.. 아하하.뭔가 귀여워!
음음... 뭘 하는 게 좋으려나.. 다이스 굴려볼까.(농담이지만)
.dice 1 4. = 3
1. 수영장 안전요원 업무(?)
2. 익스퍼 모임에 초청되다!
3. 위스키 봉봉은 사람을 취하게(?)
4. 봄꽃으로 만드는 주전부리(?) -
582 헤세드주 (0887937E+5) 2020. 5. 1. 오후 11:55:16위스키봉봉.... 취해라 헤세드!!!(아니다 이것아)
헤세드의 친구들이니까요!! 약간은 유능... 유능인가...(먼산) 암튼 갱신하고 가요!!!! -
583 타미엘주 (1623914E+6) 2020. 5. 2. 오후 1:54:10유능한 친구들이군용!
위스키 봉봉.. 사실 따지고 보면 도수는 소주 한 잔 정도라지만..(시럽에 위스키를 섞는 거니까.) 그걸 달달하다고 먹다 보면...
타미엘은 확실히 취하겠네요!
갱신합니다! -
584 헤세드 (6177011E+5) 2020. 5. 6. 오후 6:14:58앗 취하는건가요 타미엘!! 헉 문득 궁금해졌는데 타미엘 술주정 궁금해요!!! 자는 건지 웃는지 안기는건지!!!(????(사심가득
-
585 타미엘주 (448067E+57) 2020. 5. 6. 오후 7:10:15아마도...꾸벅꾸벅 졸다가 휘적휘적 앵기려 할 것 같아욤!
조금 차가워보이는 표정이 헤에.. 거리며 풀린 표정으로 애교를 떨지도..여?
닉시를 쪼물쪼물하려 할지도 몰라요! 닉시가 슬라임처럼 취급당할건가! 반가워요 헤세드주! -
586 헤세드주 (7710195E+5) 2020. 5. 9. 오후 9:35:53앗 타미엘 귀여워!!! 귀여워요!!!!!(야광봉)
닉시 슬라임인가용....!!! 귀엽다!!! -
587 타미엘주 (698919E+53) 2020. 5. 9. 오후 10:24:17닉시 슬라임!
닉시: (부우우우우울마아아아아안)
타미엘: 니이이익시이이이..(조물조물)
닉시: (봤냐 내가 더 스킨십 많이한다!)
타미엘: 안대.. 그러먼 모써..(헤세드에게 부빗)
요즘 주말이 더 바쁘냐..(귀찮) -
588 헤세드주 (1617841E+5) 2020. 5. 13. 오후 8:58:22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잖아요!!!(야광봉)
아앗... 힘내세요 타미엘주..8ㅁ8!!(토닥토닥) -
589 타미엘주 (5046245E+5) 2020. 5. 14. 오전 12:14:37헤세드도 귀엽습니다. 그 붕어회라던가(?) 아니 뭐 헤세드가 붕어싸만코를 회로 먹어도 구이로 먹어도 귀여운 건 100%아니 150% 확실입니다.
흑흑. 힘내야죠.. 요즘 이것저것 이력서 넣어보는데 다 컷당하는지 1차통과 연락도 안오네요.
헤세드주도 이직 고민이라던가 하시는 거 잘 되길 바래요.. -
590 타미엘주 (1036018E+5) 2020. 5. 24. 오후 7:11:28갱신해둡니다! 요즘 좀 풀리는 거려나요.. 아리까리해라...
그러나 저는 아직도 백수..ㅎㅎㅎ -
591 헤세드주 (2895229E+6) 2020. 5. 30. 오후 3:19:20히, 힘내여 타미엘주;ㅁ;!!!
저도 이제 백수네요... 와아아아..(먼산)
몸살에 시달렸다가 나아져서 갱신해요:3 -
592 타미엘주 (1151343E+5) 2020. 6. 1. 오후 9:35:19앗.. 이제 백수라니. 축하..해야 하려나요? 아니면 어.. 위로해드려야 할지!
몸살.. 이제 여름인데 아프면 뭔가 슬프더라고요.. 나아졌다니 다행이지만 요즘은 아프면 무서우니 건강해지는 겁니다! -
593 헤세드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5:54:54타미엘주도 강해지시는 거에요!!!XD
그나저나.... 이 당황스러움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죠...? 참치가 많아졌어...?(동공쌈바() -
594 타미엘주 (1387769E+5) 2020. 6. 11. 오후 6:28:50그러게요... 참치도 많아지고.. 옆쪽은 완전 난리고...
큰일이네여..(흐릿)
그래도 우리야 천천히 하던 대로 이어가면 되지 않겠나요!(과하게 긍정적) -
595 헤세드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7:28:09천천히 천천히!!!XD 타미엘주도 화이팅입니다!!(같이 긍정적이 된다!!)
아 맞다 재미있는 해시태그를 발견했는데 해보지 않으실래용?:3 -
596 헤세드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7:52:10#자캐가_딸꾹질을_한다면
#자캐가_밤을_새게_된다면_그_이유는
#자캐가_식빵을_먹는법
#자캐가_심심함을_해소하는_방법
#자캐가_쓰는_샴푸_향
이렇게 입니다!XD 자!!! -
597 타미엘주 (7499049E+5) 2020. 6. 11. 오후 7:53:20해시태그! 그치만 아직 밖이니 집에 들어와서 하겠습니다~
긍정긍정인 것입니다~ -
598 헤세드주 (8102322E+5) 2020. 6. 11. 오후 7:55:44앗 밖이시군요 천천히 들어오세요! 마스크 꼭꼭 쓰시구요!!
-
599 타미엘주 (7499049E+5) 2020. 6. 11. 오후 7:58:42그으렇습니다. 그치만 로망을 샀으니 된 거야!
-
600 타미엘주 (6381761E+5) 2020. 6. 11. 오후 8:51:34#자캐가_딸꾹질을_한다면
딸꾹질을 하면서 이것저것 방법 시도해보는데 그 방법을 시도하는 모습이 좀 웃길 겁니다. 물 마시고 숨참기 해보다가 얼굴 새빨개진다거나. 놀래켜달라 하지만 놀래켜지는 순간 눈 토끼눈처럼 동그랗게 뜬다거나. 혀 잡아당기는 건 꼭 해야하냐는 시선으로 닉시 시켜서 눈 꼭 감고 혀 잡아당겨진다거나...
#자캐가_밤을_새게_된다면_그_이유는
아마도 커피를 냠냠하다가 카페인 과다로...? 야근은 밤샘이 아니잖아여.
큰 사건이 벌어졌을 때에도 밤을 새야 하겠지만여!(경찰의비애(?))
#자캐가_식빵을_먹는법
보통 구워먹습니다! 구워먹는 건 좋아하지만 식빵 테두리는 왜 비슷한 원리인데 덜 선호할까? 라는 질문도 할지도.
버터에 구워서 잼이라던가 발라먹으면 존맛.
타미엘은 월귤잼이라던가. 베리잼류를 좋아할 듯 싶슴다(?)
#자캐가_심심함을_해소하는_방법
원래는 닉시들이랑 놀거나 취미생활을 즐기려 하겠지만 요즘은 심심하면 헤세드랑 이것저것 연락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헤세드랑 같이 취미생활을 한다거나.. 닉시들이랑 같이 놀자던가.. 능력실험같은 것도 할지도 몰라요?
#자캐가_쓰는_샴푸_향
아. 이건 되게 다양할 것 같네요! 타미엘은 샴푸를 아아주 많이 쓰다 보니.. 다양한 샴푸를 써봤을 듯. 타미엘이 맘에 들어한 샴푸 향은 바디미스트나 향수로 비유하자면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랑, 웨딩 데이, 나르시소 퓨어 머스크...정도겠네요. 약간 달콤한 계열을 선호하는 듯합니다. 물론 가끔(대부분 여름) 박하향이 강하거나 박하가 포함된 샴푸를 쓰기도 하겠지만요~
//집이네요! 그치만 상태가 빌빌상태니.. 반응같은 게 좀 늦겠네요..(고개끄덕) -
601 헤세드주 (0379562E+5) 2020. 6. 11. 오후 9:28:26앗 로망이라니! 무엇인가요!(두근두근)
그리고 타미엘 해시태긐ㅋㅋㅋㅌㅋㅋㅋㅋㅋ 좋아 귀여운 타미엘 봤으니까 된 거야!!(코피(?
-
602 타미엘주 (0379318E+5) 2020. 6. 11. 오후 10:03:51로망.. 태블릿이요! 더 큰 모델은 책상이 감당을 못하고 상위모델은 가격이 ㅎㄷㄷ...
후후.. 그럼 이제는 헤세드의 해시를 보는 겁니다..(고양이눈 반짝) -
603 헤세드주 (0379562E+5) 2020. 6. 11. 오후 10:08:54와 태블릿!!! 부럽네요! 타미엘주는 그림러이시군요!!!!!
일다안 해시태그는 내일 하겠습니다!!XD -
604 타미엘주 (4426837E+5) 2020. 6. 12. 오후 2:36:41엣. 그림러는 아님다. 쌩초보+비싼 장난감입니다!(???)
-
605 헤세드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8:07:10>>604 태블릿이 있다는 건 그림러잖아용!!! 모든 그림은 다 금손이십니다! 오오 글 천재 그림천재 타미엘주!!(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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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헤세드주 (9033397E+6) 2020. 6. 12. 오후 8:43:35아아아아악 해시태그 날아갔어....!!!(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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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타미엘주 (6613933E+5) 2020. 6. 12. 오후 9:03:51아뇨.. 뭐 아직 연결도 제대로 못한 상황이라서요..ㅎㅎㅎ
앗.. 해시태그.. 천천히 해도 되니까요. 전 좀 쉬어야겠네요. -
608 이름 없음 (1471821E+5) 2020. 6. 16. 오후 8:26:57헤세드주.. 갱신....(퀭)
타미엘주 무리하지 않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ㅁ;!!! -
609 타미엘주 (9217162E+5) 2020. 6. 16. 오후 9:34:47아무것도 안 해서 무리는 안 하는 것이지만... 그게 스트레스가 되더라고요.. 헤세드주도 무리하지 않기를 바래요..
오호.. 이번 주말은 좀 멀리 나가네요. 그래봤자 도시 안이긴 하겠지만... -
610 헤세드주 (9759583E+5) 2020. 6. 17. 오후 3:21:00아아앗...(토닥토닥) 꼭 좋은 연락 올 거에요...!!!(뽀다다다담)
주말에 외출하시는군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타미엘주!!! -
611 타미엘주 (3807552E+5) 2020. 6. 17. 오후 3:26:41헤세드주도 여러 모로 힘내시길 바래요.
저는 괜찮을 겁니다! -
612 헤세드주 (9759583E+5) 2020. 6. 17. 오후 3:27:28타미엘주 어서오세요!!! 저어도 힘내야겠네요오... :3c
-
613 타미엘주 (3807552E+5) 2020. 6. 17. 오후 3:32:09요즘 계속 이런 상황이니까요. 알아보곤 있지만 그래도 잘 안 되니까.. 자꾸 그런데..
타미엘이랑 헤세드 부러워.. 철밥통이잖아(?) -
614 헤세드주 (9759583E+5) 2020. 6. 17. 오후 3:39:42앗 어떤 건지 알아요오.. :3c
철밥통 부러운 것...(헤세드: 엗
아 혹시 타미엘주께서 사는 곳도 할 지는 모르지만, 단기 알바 같은 건 어떤가요? 지금 코ㅡ로 시작하는 질병 때문에 학교에서 단기로 방역(등교하는 학생들 체온 재고 방문자의 방문 목적 관리 등) 하는 사람들을 뽑는다고 들었거든요! -
615 타미엘주 (7071184E+5) 2020. 6. 17. 오후 3:42:43단기알바.. 앗. 그것도 괜찮겠네요.. 알아보면 있으면 좋을텐데..
-
616 헤세드주 (9759583E+5) 2020. 6. 17. 오후 3:43:57#자캐가_딸꾹질을_한다면
1. 물을 컵 가득 채웁니다.
2. 동쪽을 보면서 "동!" , 서 쪽을 보면서 "서!" 남 쪽을 보면서 "남!" 북 쪽을 보면서 "북!" 외칩니다.
3. 허리를 90도로 숙여서 물을 마십니다.
4. 멎습니다.
이 방법을 알려준 사람은 헤세드의 친구인 코우입니다:3 다만,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방법이라서 혼자 집에 있을 때 한다고 합니다:3
#자캐가_밤을_새게_된다면_그_이유는
타미엘과의 데이트 전 날에는 날 밤을 새요!
그 외에는 술에 거하게 취해서 들이닥친 친구들을 정리하거나... 업무 그리고 반려동물의 사고가 있겠네요!!
화이팅 헤세드!(?
#자캐가_식빵을_먹는법
좋아하는 건 나중에 먹는 타입이기 때문에 테두리를 다 먹고 내부를 먹는 편입니다. 베이글이나 무교병(누룩을 넣지 않고 구운 빵)은 그냥 와작와작 먹어욤.
#자캐가_심심함을_해소하는_방법
뽁뽁이가 있을 것이고.. 최근에는 누나인 말쿠트한테서 태팅레이스를 배웠습니다! 그것을 하고 있습니다:3
자꾸 툭툭, 끊겨서 당황하고 있다고 합니다;3
#자캐가_쓰는_샴푸_향
시원한 향을 주로 사용합니다. 두피도 시원해지고 향기도 시원하고:3 민트 같은 계열이겠네요!! -
617 헤세드주 (9759583E+5) 2020. 6. 17. 오후 3:44:48>>615 교육청에 많이 올라와 있더라구요!>:3 운 좋으면 공무 쪽으로도 구할 수 있을지도요!
저도 지역 분들의 이야기로 알음알음 알게 된 거라...! -
618 타미엘주 (7071184E+5) 2020. 6. 17. 오후 3:45:46교육청! 좋은 정보 감사함니다.. 일단 하나라도 하면 좋은 거니까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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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헤세드주 (9759583E+5) 2020. 6. 17. 오후 3:47:44좋은 소식을 기대할게요 구해서 지원하고 붙길 바라요!XD
검색할 때 ㅇㅇ(지역명)교육청 으로 검색해서 찾을 수 있을 겁니다!>:3 타미엘주가 사시는 지역에도 있으면 좋겠네요!(끄덕끄덕) -
620 타미엘주 (2550027E+5) 2020. 6. 17. 오후 3:58:25좋은 소식!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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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헤세드주 (9759583E+5) 2020. 6. 17. 오후 4:00:07언제나 응원하고 있으까 꼭 올 거에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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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타미엘주 (3418164E+5) 2020. 6. 17. 오후 4:10:57헤세드주도 뭔가 준비하는 게 있다면 잘 되길 바래요!
타미엘이랑 헤세드 부러워.. 거긴 코로나 없겠지... 마스크 안 끼고 해변간다거나.. 경찰 일 잘 하겠지... -
623 헤세드주 (9759583E+5) 2020. 6. 17. 오후 4:42:57곧 여름이니까 여름 휴가 때 바다 가겠...죠....? 부럽다... 미치도록 부럽다... 나도 가고 싶다 바다.....(손톱물뜯(분노의 상태가?
-
624 타미엘주 (6792141E+5) 2020. 6. 17. 오후 4:46:38바다아... 갈 수 있지만 가봤자 마스크 신세...(분노)
헤세드랑 타미엘은 수영복 입고 느긋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겠지.. 게다가 사람 꺼려지면 안쪽에 들어가서 개인 해변인 마냥...
부럽다부럽다부럽다...(손톱 물뜯) -
625 헤세드주 (8131521E+5) 2020. 6. 21. 오전 11:06:24왜이렇게 밀려났...(동공지진)
흑흑흑 그래도 가실 수 있다니 부러워요....!!! 여긴 확진자가 다녀가서.... 못 간답니..다...(주륵)
와아아아 진짜 부럽네요 헤세미엘....(물뜯(???? -
626 타미엘주 (7931577E+5) 2020. 6. 22. 오후 11:48:52악. 엄청 밀렸네요.. 순간 어디있는지 찾지를 못했다!
바다에 갈 수 있기는 한데.. 번호표를 뽑는다는 말도 있고... 헤세미엘 부럽다.. 부럽다..
타미엘: 바닷가에서 노는 게 부러워요?
타미엘주: 원래 현실보다 가상이 더 좋은 편인데 지금은 더한걸.. -
627 타미엘주 (6726323E+5) 2020. 6. 27. 오후 2:46:38아이고. 이렇게 밀리다니.. 반가워요!.. 려나..
요즘 이것저것 바쁘고 그렇네요.. 근데 정작 제대로 한 건 뭐 없다니! 너무하다 나자신! -
628 이름 없음 (48577E+61) 2020. 6. 27. 오후 3:37:50아아앗 타미엘주!! 괜찮아요 괜찮아요!!! 할 수 있으실 거에요오오!!!8ㅁ8!!!(토닥토닥)
그나저나 번호표라니... 엄청나잖습니까........(동공지진) -
629 타미엘주 (2533393E+5) 2020. 6. 27. 오후 3:39:00허허.. 근데 바닷가를 그렇게 통제 가능할 거라 생각하진 않슴다..
어떻게든 되겠죠...? -
630 헤세드주 (48577E+61) 2020. 6. 27. 오후 3:42:24앗 나메가 없어졌네용.. :3c
>>629 어떻게든... 될 거에요...(토닥토닥) -
631 타미엘주 (4973607E+5) 2020. 6. 27. 오후 3:44:01헤세드주도 이것저것 잘 되길 바래요..
후후후... 어떻게든 되겠지... -
633 헤세드주 (8800832E+6) 2020. 6. 30. 오후 2:13:18갱신:3 일단 어제 왔던 어그로 아이디를 모두 밴 시켜뒀습니다:D
자려다가 뭐가 떠서 깜짝 놀랏었네용... -
634 헤세드주 (8800832E+6) 2020. 6. 30. 오후 9:51:36완료:3!
-
635 타미엘주 (8611998E+6) 2020. 6. 30. 오후 11:06:16앗앗... 엄청 수고하셨어요..(토닥)
뭔가 일어난 것 같아서 불안했는데.. -
636 헤세드주 (1920884E+5) 2020. 7. 1. 오후 2:46:16갱신해요!!!일단은 어그로 아이디들은 보이는 족족 다 밴시켜뒀어요:3! 또... 이 스레는 제가 스레 암호를 갖고 있기도 하고:3c 자려다가 우연히 왔었다가 놀랐지만요..
-
637 타미엘주 (4038483E+5) 2020. 7. 2. 오후 7:56:58다행이네요.. 생각해보니 스레드 세우는 거 다 까먹었어! 사실 세울 일이 얼마나 되겟냐만은.. 테스트 콘솔이나 판에 가서 이것저것 해봐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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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타미엘주 (3533401E+5) 2020. 7. 3. 오전 12:50:05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기를 바라요~
그래도 나름 익숙해졌네요. 다행인가.. -
639 헤세드주 (0662297E+5) 2020. 7. 3. 오후 2:27:21아아앗 그렇다면 다음 판으로 넘어가게 될 때 그것도 제가 세울까용?:3
아무튼 타미엘주도 오늘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640 타미엘주 (6442907E+5) 2020. 7. 3. 오후 2:47:16어.. 그래주시면 저야 감사하죠!(실수하는 거 뭔가 무서워함)
천천히 가는 거니까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해요. -
641 타미엘주 (279063E+62) 2020. 7. 3. 오후 2:51:46여기는 비가 희미하게 오는데.. 주말이랑 다음주에도 비가 있더라고요. 여름장마일까나..
비 조심하세요~ -
642 헤세드주 (0662297E+5) 2020. 7. 3. 오후 3:07:51타미엘주 어서오세요!!
타미엘주가 계신 곳은 비가 오는군요! 여긴 비는 오지 않습니다! 다만 습한 것이... 마른장마라는 놈인가(@ㅁ@) 이런 느낌.. :3
여름하면 역시 무서운 이야기! 타미엘은 귀신이나 좀비류를 무서워할까용?:3 -
643 타미엘주 (9725798E+5) 2020. 7. 3. 오후 3:23:01이제 비는 그친 것 같네요. 귀신이나 좀비류..
귀신은 딱히 무서워하진 않지만 좀비류는 좀 무서워할 것 같네요.
귀신 비스무리한 것=닉시.. 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근데 좀비는 현실이잖아여(?)
그래서 그런지 좀비 달려든다. 생각하면 으엑 할 듯합니다. -
644 헤세드주 (0542335E+5) 2020. 7. 4. 오후 2:40:00아앗 그렇군요:3!!! 타미엘과... 영화 볼... 땐.... 좀비.. 보지 말 것....(메모(?
헤세드는 둘 다 질색할 것 같네요:3 무서워하지는 않는데 질색하는 그런 느낌...
-
645 타미엘주 (8258845E+5) 2020. 7. 4. 오후 2:50:27아앗.. 헤세드랑은 귀신도.. 좀비도...
그런 의미에서 헤세미엘의 여름 영화는 딱히.. 볼만한 게 많지는 않겠네요..(?) 좀비도 공포도 좀 그러면..(고개끄덕) -
646 헤세드주 (0542335E+5) 2020. 7. 4. 오후 3:00:31그나ㅡ마 괜찮은 것은 귀신영화 정도이지 않을까요:3 타미엘이 볼 수 있다면 헤세드는 무조건 고! 니까:3c
타미엘이 귀신 영화를 볼 수 있다면 헤세드는 거기가 불구덩이라도 갈 거라구요!!!!(도름 -
647 타미엘주 (0659187E+5) 2020. 7. 4. 오후 3:38:20아닠ㅋㅋ그정도까진 아니겠지만요.. 타미엘이 이것저것 보는 호기심은 있겠지만..
그리고 보고온 날에는 혼자 못 잔다거나(농담) -
648 헤세드주 (1073095E+5) 2020. 7. 5. 오전 11:18:02ㅋㅋㅋㅋㅋㅋㅋ혼자 못 자는군요 타미엘쟝..... 흑흑.... 못 잔다면 헤세드에게 오면 됩니다!(??(결론의 상태가?)
주말 이네요:3! 갱신할게요!!! 와아 시간이 많이 보장되어서 다행입니다..(감격) -
649 타미엘주 (4905447E+5) 2020. 7. 5. 오전 11:23:37후후.. 저는 헤세드쟝이 못 잘 수도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간에서 만나ㄴ(결론의 상태가?)
시간이 많이 보장된다니 다행...일까나요? 오늘은 비소식을 잘 모르겠네요. 일기예보 보고 우산 챙겨나가야지. -
650 헤세드주 (4255948E+5) 2020. 7. 6. 오후 2:00: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일 정도인가 장마 기간이라고 들었어요:3 나가시더라도 비 맞지 않으시길 바라요.. 정말로요! -
651 타미엘주 (8507998E+5) 2020. 7. 6. 오후 2:23:13그러게요.. 일단 이번주는 우산 필참이네요.. 헤세드주도 우산 잘 가지고 다니세요~ 비 맞으면 귀찮아지더라고요.. 감기며 폐렴이며 춥고 찝찝하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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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헤세드주 (4255948E+5) 2020. 7. 6. 오후 2:24:20맞아요 타미엘주도 꼭꼭 우산 잘 챙겨 다니시는 겁니다8ㅁ8!!!
그리고 어서오세요:3!!! -
653 타미엘주 (8419719E+5) 2020. 7. 6. 오후 4:34:19앗.. 좀 졸려서 쉬었더니 반응이 아아주 느저써여..
오늘 간식은 케이크인데 물리네요! 음. 역시 여름엔 입맛이 떨어진다니까.. 그래도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는 겁니다~ -
654 헤세드주 (8596616E+6) 2020. 7. 7. 오후 2:38:28푹 쉬셨군요 타미엘주:3 앗 케이크 맛있었겠네요!!! 음믐므 오늘 간식으로 핫케이크라도 만들까 고민되는군요<:3 타미엘주도 꼭 건강하세요!!!;ㅁ; 건강이 최고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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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타미엘주 (9465864E+5) 2020. 7. 7. 오후 3:28:39핫케이크 맛있죠.. 수플레 팬케이크가 맛나던데..(얌냠)
헤세드주도 건강하길 바래요~ -
656 헤세드주 (6782982E+6) 2020. 7. 9. 오후 3:18:46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온다고 하네요오.... :3c 이야아 내일 괜찮을까..(흐릿) 수플레케이크는 최고입니다(끄덕) 동네에 19티가 생겼는데 아직 한 번도 안가봤네요(흐릿) 거기 수플레 케이크 엄청 맛있는데 서울에서만 가본 게 전부였어...!!!(급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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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타미엘주 (1705475E+5) 2020. 7. 9. 오후 3:51:1319티 수플레 팬케이크 맛있죠.. 시내에 생겼었는데.. 전에 있던 식빵집도 맛있었...
아쉽단 생각이지만 수플레가 맛있었으니 된 거야(?)
은근 음료도 맛이 괜찮다는 느낌이더라고요. -
658 헤세드주 (6782982E+6) 2020. 7. 9. 오후 8:14:47음료수도 괜찮더라구요:3 아아아 카페 너무 가고 싶네요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간 게 몇 개월 전이지...(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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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헤세드주 (6473438E+5) 2020. 7. 11. 오후 12:12:19끌올해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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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타미엘주 (557667E+53) 2020. 7. 11. 오후 3:35:02반가워요 헤세드주! 요즘 굉장히 바쁘네요.. 하는 일도 없는데 왜째서지..(나름대로 연습하다 보니 그런 걸지도(?))
여기는 어제 비가 오고 오늘도 흐리네요. 우산은 며칠동안은 계속 갖고 다녀야겠어요. 헤세드주가 있는 곳의 날씨는 어떠려나요? -
661 헤세드주 (6473438E+5) 2020. 7. 11. 오후 4:24:44늦게 봤네욤! 어서오세요 타미엘주! 제가 있는 곳의 날씨는....... 절찬 더위와 습기... 그리고 마른 장마가 기승을 부리고 있답니다;ㅁ; 시뤄... 마른장마 시뤄....(주르르륵)
우산 꼭꼭 가지고 다니시구 이럴 때일수록 감기에 잘 걸리게 되니까 꼭 조심하시구요!!! -
662 타미엘주 (4256823E+6) 2020. 7. 11. 오후 4:35:36이쪽은 선풍기로도 버틸 수 있긴 한데. 헤세드주가 사는 지역의 더위와 습기와 마른장마.. 말만 들어도..ㅏ..(토닥)
헤세드주도 감기 조심하시고... 그러길 바래요! -
663 헤세드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12:48:24날이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는답니다... 흑흑.... 왜 안와 왜....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댔는데 오지도 않아요...(주르륵)
슬슬 다음 일상을 뭐로 할까도 고민 되긴 하지만!!! AU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 왔습니다!!!!XD
만약에 아롱범팀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헤세드와 타미엘은 어떤 미래였을까요?:3 헤세드는 뭐..... 친구들에게 휘둘리는 일상을 벌였겠지만요... 그래도 걷는 자비MAN이라 친구들에게 능력을 쓰기는 써도 거의 안쓰지 않을까 싶네용:3 -
664 타미엘주 (4393767E+5) 2020. 7. 12. 오후 12:57:06음... 갈래는 아마 두 갈래? 정도겠네요!
1은 부모님이 안 돌아가셔서 아예 한국에 안 오는.. 느낌? 이 경우에는 여행을 와서 한국에 머무르는 느낌일 것 같네요! 그.. 그림자 속에서 타미엘이 공주님처럼 있을 느낌(?)
2는 아롱범 팀에만 안 들어온 건데 그냥 딱히 아무 것도 안하고 취미생활 같은 거만 하며 지내는.. 어.. 거의 히키코모리 수준..? 어디 나갈 일도 별로 없고 나간다고 해도 공간 내에서 나가는 생활이라던가..
와 진짜 아롱범 팀 들어가서 폈네 폈어.. -
665 타미엘주 (4393767E+5) 2020. 7. 12. 오후 12:57:56뭔가 몽환적 분위기라면 1번일 것 같고..
아파트 주민 관련으로 만난다면 2번같을 느낌입니다(?) -
666 헤세드주 (0021093E+5) 2020. 7. 12. 오후 4:24:50두 갈래....!!! 아롱범으로 와서 다행이었네요!!!! 2번의 타미엘도 만나보고 싶기는 하네요!:3
공간 밖으로 나왔는데 우연히 마주친다거나...(????(아님) -
667 타미엘주 (2915067E+5) 2020. 7. 12. 오후 5:00:131번은 어쩌다가 헤세드가 공간 안으로 들어와버렸다~ 라는 것 같고.. 2번은.. 공간 밖으로 나왔는데 헤세드네 집에 떨어져버렸다.. 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아아. 우연히 마주친다.. 그것도 좋죠. 그러고보니 저 집에 사는 사람 이러저러하다던데.. 라거나..
뭔가 집에 가고 싶은데 저녁을 먹어야..(뭘 먹을지 계획 없음) -
668 헤세드주 (911718E+52) 2020. 7. 12. 오후 6:03:13얼른 뭐라도 드세요!!! 저도 먹을 생각이 없어서 일단 뭐라도 먹었답니다...(흐ㅡ릿) 안 먹었다면 위험했다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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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타미엘주 (2123709E+5) 2020. 7. 12. 오후 6:06:39후후.. 연어초밥으로 저녁을 먹었답니다~ 헤세드주도 뭘 먹었다니 다행이지만 영양을 챙기고 건강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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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헤세드주 (7605688E+6) 2020. 7. 13. 오후 1:19:45연어초밥 맛있었겠네요!!:3
뭔가 그렇지요오.... 뭐든 먹기는 해야 하는데 막상 먹을 때가 되면 먹기 싫은 그런 느낌...<:3 여름 타는 거 같아서 아마 나중에 해결되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 중이랍니다:D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며 비가 엄청 많이 오고 있으니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
671 타미엘주 (553083E+58) 2020. 7. 14. 오후 5:46:11어제는 비가 완전 하루종일 왔지요.. 오늘은 아마 안 오는 것 같긴 하지만 흐리긴 흐리고요. 이번 주는 내내 비나 흐림이려나..
우산 잘 챙기길 바래요! 아니 비가 안 오길 바래야 하나..
타미엘은 우산 없이 그냥 다녀도 되겠지..(부럽)
헤세드는 빗방울을 아예 돌려보내려나..(부럽) -
672 헤세드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12:48:29타미엘의 공간은 정말 저도 너무 부러워요.... 너무 부러운 능력입니다8ㅁ8!!!!!!!
아직 장마 기간이라고 들었던 것 같고 이 장마 기간이 끝나면 역대급으로 더워진다더라고요. 더위 먹지 않게 꼭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음믐므:3 슬슬 새 일상을 찔러봐도 되겠읍니까!!!>:ㅁ -
673 타미엘주 (748738E+63) 2020. 7. 15. 오후 12:50:33저도 부럽습니다.. 그냥 공간만 있어도 부러운데 거기에 부하까지 있잖어..(닉시: (불 꺼달라면 당연히 꺼줄 수 있음))
새 일상이라! 어떤 일상을 할까나요! 음음.. (고민고민) -
674 헤세드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12:52:15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여름하면 바캉스 바캉스 하면 바다 아니겠읍니까!!!!>:ㅁ
맥주병 헤세드라도 괜찮으시다면 여름 바다 쉘 위 일상~?
헤세드: (먼산) 나 진짜 수영 못한다고요....
헤세드주: 어떻게든 될거야!XD -
675 타미엘주 (9563867E+6) 2020. 7. 15. 오후 12:57:11바다일상! 저희는 못가니까 대리만족으로!
앗.. 뭐 좀 도와드려야 해서 선레는 부탁드려도 될까요? -
676 헤세드주 (7130526E+6) 2020. 7. 15. 오후 1:06:28네네! 그럼 타미엘의 집으로 찾아가는 상황으로 선레 써올게요오!!! 다녀오세요 타미엘주!!
이후 답레는 좀 느려질 수 있어요.... 동생이 머리를 자른다고 해서 같이 나가기로 했기 때문에...(흐릿) -
677 헤세드주 (4389316E+6) 2020. 7. 15. 오후 1:35:27악 날렸어!!!!(쾅
-
678 헤세드 - 집 (4389316E+6) 2020. 7. 15. 오후 1:57:49수영복, 래쉬가드 따위가 캐리어에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의 확인을 거듭 한 헤세드가 천천히 나갈 채비를 했다. 속성으로 면허를 따 둬서 다행이었다.
차는 렌트해뒀으니 이동 수단은 됐고 호텔도 예약해뒀다. 나머지는.... 준비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 뿐이었다.
"음. 제대로 챙겼네요."
제대로 다 챙긴 걸 확인한 헤세드는 윗층에 사는 자신의 누이에게 동물들을 부탁하는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캐리어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타미엘씨의 집이....."
복도로 나온 그는 핸드폰을 꺼내서 문자를 보냈다.
[타미엘씨 준비 다 되셨나요??] -
679 타미엘-헤세드 (1032497E+6) 2020. 7. 15. 오후 2:14:47타미엘은 머리카락을 자를까 좀 고민했겠지요. 그치만 닉시들이 발작하듯 말리는 터라 그만뒀을 겁니다. 음. 그래도 자른다고 해도 허리까지는 올 거니까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땋았는데 바닥에 닿는다니. 그거 진짜 긴 거잖아요. 그거랑은 별개로 타미엘은 캐리어에 수영복이나 래시가드, 비치 타올 같은 것들을 꼼꼼히 챙겨넣었을 겁니다.
물론 캐리어에 넣은 건 일부지만요..(나머지는 공간에서 닉시가 들고 졸졸 따라올 듯)
"이런 옷도 괜찮으려나요.."
조금 나풀나풀하고 화사한 옷을 입고는 영 어색하다는 듯 말합니다. 어릴 적에도 입긴 입었지만 그건.. 좀 다르고. 대부분 경찰 제복을 입고 있었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산뜻하게 나오고 나서 핸드폰의 청량한 소리를 듣고는 문자를 확인합니다.
[앗. 저도 준비 다 되었어요. 헤세드씨는.. 다 되었나요?]
라고 문자를 보내며 헤세드의 집 복도 쪽으로 향하려 합니다.
//어우.. 집안일... 안하면 티나는데 해도 티가 잘 안난다니.. -
680 헤세드 - 타미엘 (7130526E+6) 2020. 7. 15. 오후 4:23:27핸드폰의 문자 알림이 왔다. 헤세드가 다시 자신의 핸드폰을 바라봤다.
[저도 준비 다 됐어요. 댁으로 모시러 갈게요. 지금 막 나왔으니까, 엘리베이터 타면 금방이에요.]
모시러 가는 편이 훨 낫지 않을까. 그는 캐리어를 끌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차가 밀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했으나, 그것은 금방 머릿속에서 지워졌다. 평일이니까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렇다면ㅡ
“타미엘씨의 집으로 가는 편이 가장 빠르겠죠.”
그리고 차를 끌고 목적지까지 가면 되는 것이다. 헤세드는 나름 스스로 짠 막연한 계획이 틀어지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꾹 눌렀다.
//아이고...... 꾸벅꾸벅 졸고 있다.... 한 숨 자고 올게요!!! -
681 타미엘-헤세드 (2984204E+6) 2020. 7. 15. 오후 5:04:46데리러 간다는 것에 엘리베이터를 타려는 발걸음이 멈추었을 겁니다. 느릿하게 멈춰서서는 문자에 답하려 합니다.
[모시러 오는 거예요? 기다릴게요]
답장을 하고는 차를 타고 가면 밀리려나 라고 생각하지만 괜찮겠죠. 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엘리베이터에서 내린다면 캐리어가 먼저 보이고 다음에 타미엘이 보일지도요?
"헤세드.."
조금 수줍어하는 듯 모자를 눌러쓰고는 바라보지 못하나 봅니다. 정말 밀리는지는 다이스로 해볼까(?) 이런 식으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ㄱ..아니 이게 아니고 헤세드에게 다가와서 폭 안으려 시도할까요?
//푹 주무세요 헤세드주~ -
682 헤세드 - 타미엘 (7130526E+6) 2020. 7. 15. 오후 6:58:28[금방 갈게요.]
답장이 날아오자마자 바로 다시 답을 보내던 헤세드는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는 띵 소리와 함께 거기에 탔다. 타미엘이 사는 층을 누르면 문이 닫혔다. 곧이어, 도착했다. 타미엘의 모습을 본 그는 최대한 웃으려고 노력했다. 여전히, 약간은 무서웠다.
“엄청 귀여워요, 타미엘. 모자로 가리면 타미엘의 얼굴을 볼 수 없잖아요.”
보여줄 수 있죠? 라고 덧붙인 헤세드가 타미엘의 눈높이를 맞추려는 것처럼 무릎을 살짝 굽혀서 말했다.
“모자도 무척 잘 어울리지만, 저는 타미엘의 얼굴이 보고 싶은 걸요.”
헤세드가 타미엘의 짐 쪽으로 손을 뻗으려 했다.
“갈까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뒀어요.”
//푹 잤답니다:3!! 분명 밤에도 잘 자겠죠....(잠이 늘었음)(흐릿) -
683 타미엘-헤세드 (8073751E+5) 2020. 7. 15. 오후 7:05:14"그..글쎄요~"
휘파람을 휙휙 불기는 하지만 천천히 모자를 들어올려서 헤세드와 눈을 마주치려 할 겁니다. 선크림을 제외하면 은근히 옅은 화장을 하고 있을까요. 향 없는 선크림을 주문제작했었으려나.
"얼굴.. 저도 헤세드의 얼굴이 보고 싶네요."
라고 속삭이며 눈높이가 좀 맞춰지자 약간 예쁘게 미소지으며 볼에 쪽을 시도하려 합니다. 짐에 손을 뻗자 닉시가 휙 튀어나오긴 하지만 짐을 밀어주려 하는 듯합니다. 네.. 너같은 놈에게 안 준다! 라는 쓸데없는 질투입니다.
"주차장이라.. 그렇겠죠."
같이 차 타고 이것저것 하는 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노래나 간식이나 그런 걸 생각했을 겁니다. 같이 가요. 라면서 팔짱을 끼려 하겠죠! 생각보다 약간은 적극적인가..
//푹 주무셨다니 다행이에요. 밤에도 잘 자길 바라는 바입니다~ -
684 헤세드주 (113668E+60) 2020. 7. 16. 오후 1:28:27답레가 올라왔엇군요! 일이 있어서 다녀와서 답레 드릴게요!!! 이따 만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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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타미엘-헤세드 (5923319E+5) 2020. 7. 16. 오후 3:56:40이따 만나요 헤세드주우우~(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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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헤세드주 (113668E+60) 2020. 7. 16. 오후 9:12:27“타미엘 보고 싶었어요”
타미엘이 자신의 볼에 입을 맞추자, 헤세드가 고개를 돌렸다. 그리곤 그 역시, 타미엘의 볼에 마주 입을 맞췄다.
“굿모닝 인사에요.”
그 역시 나름 적극적인 듯 타미엘에게 말했다. 캐리어를 어찌어찌 받아,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곤 타미엘이 탈 때까지 열림 버튼을 꾹 눌렀다. 타미엘이 탄 후에는 당연하겠지만 차가 주차 된 지하 주차장 층 중 하나를 눌렀다.
“바다는 오랜만에 가는 거라, 엄청 신나긴 하는데 미리 말씀 드릴 게 있어요.”
긴장한 목소리로 말하던 헤세드는 타미엘을 보다가 눈을 질끈 감았다.
“저 진짜 수영 엄청 못해요.”
아아, 슬퍼라. -
687 헤세드주 (113668E+60) 2020. 7. 16. 오후 9:12:41앗 나메 틀렸네요오...<:3 어쩔 수 없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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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타미엘-헤세드 (4936809E+5) 2020. 7. 17. 오후 10:02:35"굿모닝 인사."
라고 말하며 입맞춤을 받고는 희미하게 미소지었을 거예요. 그리고는 엘리베이터에 제대로 잘 타도록 합시다. 옷자락이 살짝 끼이거나. 캐리어를 깜박하는 사태는 곤란한걸요?
"앗...."
수영 못하시나요..? 라는 말을 듣고는 안타까워하는 목소리로 침음을 흘리다가..
"어쩌죠. 저도 수영을 잘한다는 건 절대 아닌데."
일단 기본적으로 저 머리카락을 쑥 집어넣는다고 해도 깊은 곳은 거의 잠수지 않나요. 그러니까 그런 걸지도.
그래도 헤세드랑 같이 바다에 가는 거 좋다고 생각하는데. 라고 속삭이면서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짧고도 긴 시간을 보냈을 거예요.
"차는 어디 있으려나요."
먼저 캐리어를 싣고 나서 타야겠지요. 라고 생각하면서 두리번거리려 할 겁니다.
//발견이 늦엇ㄱ네요.. 헤세드 너무 귀여워요.. -
689 헤세드주 (9887128E+5) 2020. 7. 19. 오후 4:17:12헛 괜찮아요 타미엘주!!! 저도 지금 발견했는걸요!!! 얼른 답레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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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타미엘-헤세드 (2286027E+5) 2020. 7. 19. 오후 4:19:37다녀오세요 헤세드주~
체리 맛나다.. -
691 헤세드 - 타미엘 (9887128E+5) 2020. 7. 19. 오후 7:48:01“고향에 ‘사해’ 라는 게 있는데 거기에서만 수영할 수 있을 정도로 맥주병이에요. 거기에 수영할 때도 한 동안 고생했지만요.”
그 짜다 못해 쓴 물은 도저히 잊혀지지 않았다. 그러다, 타미엘의 말에 헤세드는 잠깐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 그래도 튜브를 빌린다던가 하면 되지 않을까요? 보니까 바나나 보트였나 그런 비슷한 것도 탈 수 있는 곳이 있기도 했거든요”
나름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그러다, 속삭이는 말에는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저도 타미엘과 같이 가서 엄청 좋고 기대되요....”
중얼거리듯 대답하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헤세드가 캐리어를 끌고 문 앞으로 나갔다. 타미엘이 내리기 쉽게 하려는 듯 손으로 열림 버튼을 꾹 눌렀다.
“어떤 차가 좋을지 몰라서, 스포츠카 종류로 렌트 했어요.” -
692 타미엘-헤세드 (8057656E+5) 2020. 7. 20. 오후 1:21:46"아하..."
그치만 사해에서 수영하려면 좀 특이한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하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럼.. 튜브에 타서 둥실둥실 뜨는 거네요."
바다 스포츠 같은 것도 수영 못해도 가능할 거니까.. 라고 생각하는 건 뭐지 수상스키같은 걸 생각한 모양입니다. 좋고 기대된다는 말에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그러면 둘 다 좋고 기대되니까요.. 라고 속삭이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바로 부끄러운 듯 나가려 하네요. 그래도 본인 캐리어는 끌고 나가려 하다니.
"스포츠카 종류네요?"
스포츠카를 타본 적이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친절한 레이아웃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치만 둘이 타는 거라면 꽤 괜찮을 것 같아서 흥미로운 눈으로 바라보네요. 어떤 차려나. 저 차려나..요? -
693 타미엘-헤세드 (7645334E+4) 2020. 7. 21. 오후 3:04:09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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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헤세드주 (1958084E+5) 2020. 7. 22. 오후 2:44:13세상에 발견이 늦었네요!!! 얼른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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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헤세드 - 타미엘 (1958084E+5) 2020. 7. 22. 오후 3:01:54“그 방법이 가장 좋겠네요! 그리고 놀다가ㅡ 아, 타미엘은 회 좋아하나요?”
좋아한다면 사먹는 게 좋지 않을까. 헤세드가 고개를 비뚝 기울이면서 물었다.
“이 차에요. 하얀색인 게 좋을 거 같아서 그걸로 고르긴 했지만ㅡ 짐 금방 실을 테니까, 잠시 기다려 주실 수 있나요?”
헤세드가 차 앞으로 걸어가서 조수석의 문을 열었다. 그리곤 타미엘이 앉을 때까지 기다릴 생각인 듯 싶었다. 타미엘이 앉는다면, 트렁크를 열어서 자신과 타미엘 것의 캐리어를 그 안에 싣고 뚜껑을 닫을 것이다. 물론, 그 후에 운전석으로 오겠지.
“운전, 진짜.... 최대한 신경을 써서 할게요.”
안전히, 사고가 나지 않게. 따위를 속으로 기도하듯 읊조린 헤세드가 숨을 깊게 내쉬었다. 물론, 스포츠카인 이상, 적은 속도는 아마 어렵지 않을까.
//비가 엄청 오네요!!!! -
696 타미엘-헤세드 (1951529E+5) 2020. 7. 22. 오후 9:21:39"음.. 회를 그다지 자주 먹거나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싫어하지는 않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느끼한 걸 잘 먹는 편이었다.. 가 정확하지만 아롱범 팀에 있으면서 입맛이 묘하게 현지화되어서는.
"헤세드는 회 좋아하시나요?"
가볍게 물어보면서 향어백숙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바닷가에는 드물겠지만.. 타미엘이 앉고 나서 트렁크에 짐이 실리는 것을 대충 느낍니다. 진동같은 걸로요? 아 대략 실리고 있구나. 정도?
"정 안된다면 쑥 떨어져서 가는 걸로 하실래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물론 그러면 일찍 도착하긴 해도 제대로 된 운전을 배우는 게 힘들겠지만요. 숨을 내쉬자
"이건 미리 주는 걸까나요."
라면서 볼에 쪽 하고는 미리 주는 거니까요.라며 창 밖을 보려는 듯 고개를 돌리네요. 창유리에 살짝 비치는 얼굴이 붉어진 걸 눈치챌 수 있을런지..
//갱신갱신합니다~ -
697 헤세드주 (9008027E+5) 2020. 7. 23. 오후 5:45:00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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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타미엘-헤세드 (8291361E+5) 2020. 7. 24. 오후 12:31:54반가워요 헤세드주~ 어제는 비가 엄청났네요..
이쪽은 역도 침수되고 도로도 침수되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그쪽은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
699 헤세드주 (4213525E+5) 2020. 7. 24. 오후 2:26:40세상에 괜찮으셨어요 타미엘주1?!?(동공지진) 제가 있는 곳은 매년 그랬듯 하천이 범람한 것 말고는 큰 사건은 없었네용... 근처에서 화재 일어난 건 다른 문제니까 그건 넘기지만.... 아이구 엄청 놀라셨겠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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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타미엘-헤세드 (1395293E+5) 2020. 7. 24. 오후 3:01:11좀 놀라긴 했지만 저희동네는 덜한 편..이라고 생각하면 낫습니다!(?)
하천이 범람.. 으.. 그것도 큰 일이긴 하죠. -
701 헤세드 - 타미엘 (4213525E+5) 2020. 7. 24. 오후 3:38:24“그런가요? 다행이네요. 이따가 놀고 나서 회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네비게이션으로 위치를 찍은 헤세드가 차를 부드럽게 몰면서 말했다. 그러다, 자신이 회를 좋아하느냐는 물음에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
“싫어하는 건 아닌데, 못 먹는 게 있어요. 비늘이 없는 생선의 회는 못 먹어요. 비늘이 있는 생선이면 먹을 수 있어요.”
못 먹는 것은 확실히 존재했다.
“그럴까요ㅡ? 농담이에요. 타미엘에게 언제나 신세질 수만은 없으니까요.”
헤세드는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면서 네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운전대를 빙글, 돌렸다.
“타미엘, 진짜 너무 귀여워서 어떡하면 좋죠!?” -
702 헤세드주 (4213525E+5) 2020. 7. 24. 오후 3:38:53아이고 그래도 큰 일이 없으셔서 다행이에요;ㅁ;
-
703 타미엘-헤세드 (5884311E+5) 2020. 7. 24. 오후 3:52:23"확실히 바닷가에서 회 먹는 건 정취가 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헤세드는 게 못 먹던가.. 라고 잠깐 고개를 기울입니다. 헷갈리지만 비늘에 다시 생각이 돌아갑니다.
"비늘이라.. 음. 보통 바다생선은 비늘이 있는 편이니까 문어나 오징어 같은 걸 제외하면 대부분 먹을 수 있겠죠..?"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일단 광어나 우럭이나 돔들은 다 비늘이 있을 거고.. 라고 생각합니다. 고등어나 참치같은 것도 비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는 잘 모르긴 하지만요. 아. 장어는 안된다는 걸 압니다. 애초에 장어는 보통 구이지 회로는 잘 안 먹겠지만요.
"언제나 신세진다고 해도 괜찮아서 그러는걸요."
속삭이려 하고는 완전 막힌다면 그냥 우회해서 가는 걸로요? 라고 말하고는 귀여워서 어떡하면 좋냐는 것에 예뻐서 죽을 것 같아도 저 두고 죽으면 안 돼요? 라고 말하고는 음악 같은 것도 있으려나. 하고 카 오디오를 만지작거리려 합니다.
//큰 일이 있었으면 아마 폰이 무사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폰중독에 몸부림쳤겠지(?)(농담)
헤세드주도 별 일 없었다면 다행입니다! -
704 타미엘주 (2712994E+5) 2020. 7. 27. 오후 11:16:43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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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헤세드주 (8243689E+6) 2020. 7. 28. 오후 5:07:34꺅 발견이 늦었네요!! 뭔가 이상하더라!!!!(머리박)
금방 가져올게요!!! -
706 헤세드주 (8243689E+6) 2020. 7. 28. 오후 5:12:47“그래서 못 먹는 것도 꽤 있어요. 특히, 친구들이 한치나 오징어 회를 왜 못 먹냐고 그럴 때 진짜 난감하더라구요.”
밝은 목소리로 말하던 헤세드가 다시금 핸들을 돌리기 시작했다.
“우회하면 주변 경치도 볼 수 있고 좋죠. 원래, 여행이라는 건 이런 맛도 있는 걸요.”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다. 그런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는 기대하는 표정으로 말했다.
“타미엘을 두고 죽을 순 없지만 타미엘이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걸요.... 타미엘의 매력이 자꾸 새어나오는 거에요.”
그건 어쩔 수 없다. 헤세드는 그렇게 생각하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
707 타미엘-헤세드 (5807079E+6) 2020. 7. 28. 오후 5:35:42"아. 확실히 이 쪽은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오징어를 즐겨먹지는 않아서.. 라고 말합니다. 생각해보니까 오징어나 문어를 타미엘의 고향(사실상 유명무실하긴 하지만)에서 잘 먹지 않는다고 하던가...
"우회했는데 정말 예쁜 곳을 발견하면 비밀 장소가 생겨버리는 걸지도 몰라요?"
라고 말하다가 카 오디오에서 괜찮은 음악을 틀려 하네요. 간단한 노래도 좋은 듯 눈을 감고 감상해봅니다.
"어쩌죠.. 헤세드가 귀여워서 저 방금 천국 잠깐 보고 온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같이 하는 걸로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면서도 차는 나아가겠네요. 휴게소에도 한두번 들르려나?
//비가비가비가온당온당.. 반가워요 헤세드주! 그러고보니 고속도로 휴게소.. 너무나도 먼 그 이름이네요. -
708 헤세드주 (8243689E+6) 2020. 7. 28. 오후 5:45:49어서오세요 타미엘주!! 비가 꽤 많이 오네요.. .그렇지만 장대비가 아니라서 좀 괜찮은 그런 느낌...(??
답레는 조금 쉬고 와서 드리겠습니다:>!! -
709 타미엘-헤세드 (6704617E+5) 2020. 7. 28. 오후 5:49:54푹 쉬세요 헤세드주! 그러게요.. 뭔가 비가 자주 오는 듯하네요.
-
710 헤세드주 (8243689E+6) 2020. 7. 28. 오후 9:53:02내일은 제가 사는 곳은 하루 종일 비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가뜩이나 내일 바쁠 예정인데 일났다!!!;ㅁ;!!
답레는 내일 오후에 드릴게요오.... 으으으으.... -
711 헤세드주 (3615418E+5) 2020. 7. 29. 오후 9:42:54“그렇죠? 저도 처음에 여기 와서 놀랐었어요. 어라? 먹는다고요?! 이런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먹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신기했더란다. 헤세드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면, 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들이 소개될 때 신나지 않아요? 저는 그럴 때가 가장 좋더라고요.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니까요.”
괜찮은 노래들을 새로 알 수도 있고 아니라면, 아는 노래들을 들을 수도 있었다. 헤세드가 흘러나오는 노래 박자에 맞춰서 손가락을 까딱까딱 움직였다.
“그러네요. 비밀 장소가 생기면 그것도 좋지요. 거기에서 묵어도 좋고 다음에 또 오자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름다운 장소가 생긴다면 그것 또한 좋을 것 같았다.
“아, 반칙이에요! 진짜 그거 반칙ㅡ 아, 타미엘. 휴게소 들릴 건가요? 조금 있으면 휴게소에 가까이 가게 될 것 같은데.....”
//오후가 밤이 된 이유가....(흐릿) 갱신합니다:3! 답레는 아마 늦게 올라갈 것 같습니다!!! 막주라서 여러모로 바쁘네요;ㅁ;!! -
712 타미엘-헤세드 (6841582E+5) 2020. 7. 29. 오후 10:07:32"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는 것도 좋지만 몰랐던 좋은 노래가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새로운 취향을 찾을 수 있을지도. 라고 생각하고는 다음에 또 오자라던가. 비밀 장소의 비밀을 공유한다거나. 라는 말에 희미하게 웃습니다.
"반칙인가요? 그치만.. 헤세드는 항상 반칙하면서.."
"휴게소.. 휴게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판다고 하더라고요.."
라고 말하면서 조금 들뜬 표정이네요. 생각해보면.. 타미엘이 여행을 잘 안 가는 타입이다 보니 휴게소에 들른 건 오랜만을 넘어서서 거의 적다.. 수준이지 않을까요?
"휴게소에서 핫도그나... 소고기국밥이나.. 그런 것도 있다네요.."
호두과자도 맛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조금 발그레해진 것 같습니다.
//막주라서 많이 바쁘신가 봐요... 힘내세요! -
713 헤세드 - 타미엘 (2894426E+5) 2020. 7. 30. 오후 10:38:58"새로운 걸 알아가는 건 굉장히 좋으니까요."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정말로, 새로운 걸 알아가는 건 좋은 것이다.
"그럼, 들렸다 갈까요? 타미엘이 드시고 싶은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런 곳에선 보통 호두과자.... 가 인기가 많을 것 같고 말이에요."
호두과자라면 먹을 수 있었다. 헤세드가 휴게소 쪽으로 가기 위해서 차를 갓길 방향으로 돌렸다.
"못 먹는 것들도 있긴 하지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겟죠?"
주차장을 한 바퀴 돌다, 자리가 있는 것을 발견한 그는 괜찮은 자리에 차를 주차했다. 그리곤 타미엘을 돌아봤다.
"잠깐 바깥 공기 좀 쐴까요? 더불어서, 먹고 싶은 것도 있으면 사고요."
//고마워요 타미엘주!! 화이팅 할게요!:ㅁ 아 맞다 토요일은 아침부터 라이트튜나로 이전한다기에 아마 하루종일 접속되지 않을 것... 같네요;ㅁ;!!! -
714 타미엘-헤세드 (8871528E+5) 2020. 7. 30. 오후 10:51:19"이것저것 알아가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사실 타미엘의 지각은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성류시 정도도가 끝이었고... 그나마 멀리 나가는 것도 그다지.. 였으니까요. 능력은 넓으면서..
"델리만쥬도 맛있다고는 하는데.."
델리만쥬보다는 슈크림붕어빵이 더 맛있긴 하더라고요. 라고 말하려 하고는 호두과자를 사서 같이 나눠먹자고 말하려 합니다.
"바깥 공기를 많이 맡았다고 생각했는데 좀 다르네요.."
차에서 내려서 느껴지는바람에 약하게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느끼면서 헤세드를 향해 돌아서서는 화사하게 미소지으려 합니다.
저쪽을 보면 휴게소의 호두과자나.. 오징어나..나초나.. 아니면 식당가도 존재하네요.
//토요일은 접속되지 않겠네요..(고개끄덕) -
715 헤세드주 (6055065E+5) 2020. 7. 31. 오후 10:10:44오늘 상태가 영 메롱이라.. 아마 답레는 내일 저녁 늦게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ㅁ;
-
716 타미엘-헤세드 (650383E+56) 2020. 7. 31. 오후 10:20:51앗.. 천천히 주셔도 괜찮습니다~
내일은 라이트튜나로 이전하니까 몸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
717 헤세드 - 타미엘 (RhqK3t7UIY) 2020. 8. 2. 오후 10:08:22"델리만쥬는 맛이 냄새를 못 이기는 그런 느낌이죠.... 이상하게 맛보다 냄새가 더 맛있더라구요. 아, 냄새에서 맛을 느꼈다는 건 아니고 그런 느낌인 거에요오... 혹시나 해서...."
이상한 오해라도 받을까 놀란 헤세드가 한 손을 들어서 흔들었다.
"그럼 다 사볼까요? 즉흥적으로 사 먹는 게 더 맛있는 법이니까요."
갑자기 산 것이 때로는 더 맛있을 때가 있다. 헤세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말했다.
"도로에서의 공기와 이런 곳에서의 공기가 또 다르더라고요. 그럴 때 신기한 게 많죠. 일단, 음료하고ㅡ 호두과자랑 다른 것들도 사러 가볼까요?"
차에서 내린 뒤, 문을 잠근 헤세드가 물었다. 지갑도 갖고 내렸다. 음, 다행이다. -
718 이름 없음 (SMA6fIUHq6) 2020. 8. 3. 오후 12:58:36별 생각이 없기는 했지만 굳이 아니라고 하니 짖궂음이 불쑥 생각나기는 하지만 자제합니다. 다 사보자는 것에 조금씩 다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라고 말하려 하네요.
"뭔가.. 델리만쥬는 우유랑 먹으면 나름 적당한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보통은 따뜻할 때 그냥 먹다가 영 아니라고 생각해서 문제인가.. 라고 생각하지만 우유랑 먹어도 그 냄새만큼은 아니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네요. 지금도 신기하고.. 공기가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고속버스를 탄 것도 아니니까. 느긋하게 사서 먹어보고 걸어다니며 쉬면서 지갑을 갖고 내려서는 하늘을 바라보려 합니다. 맑으려나요?
//라이트튜나.. 적응을 해야겠죠~ -
719 헤세드 - 타미엘 (7K.wWPVhWg) 2020. 8. 4. 오후 2:58:03"그럼 우유도 사야겠네요. 같이 먹을 거니까, 어떤 거라도 되게 맛있을 것 같지만요."
그렇다면 우유도 사기로. 헤세드는 결정한 듯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그럼 일단, 호두과자부터 사볼까요? 은근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이니까 서두르지 않으면 늦을지도요."
하늘도 맑았다. 오늘을 고르기로 잘한 것이다. 그는 스낵코너 쪽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호두과자는 두 봉지면 되겠죠?"
더 사야 할까? 아닌가? 고민하듯 가판대 쪽에서 서성이던 헤세드가 물었다. -
720 헤세드주 (7K.wWPVhWg) 2020. 8. 4. 오후 2:58:37아이고 발견이 늦었었네요8ㅁ8 라이트튜나는 제법 꽤 익숙한데 뭐랄까... 작성인 줄 알고 테스트를 누르게 되는 게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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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타미엘-헤세드 (whKobWoRDA) 2020. 8. 4. 오후 4:00:31"그러니까요"
맛있게 먹고 적당히 보면서 쉬어가는 곳이 이런 곳이니까요. 라고 생각하면서
"호두과자.."
두 봉지면 충분하다고 말하려 하면서 다른 스낵 코너 쪽도 기웃기웃하려 합니다. 델리만쥬도 있고.. 어. 붕어빵도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 델리만쥬보단 슈크림 붕어빵에 무척 마음이 기우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델리만쥬도 좋은데.. 붕어빵도 좋아보이네요. 선택하기 어렵다..."
라고 말하면서 흰우유도 살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
722 헤세드주 (80n0qbuDCM) 2020. 8. 8. 오후 11:53:06앗 발견이 늦었네요! 내일 답레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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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타미엘주 (sSIY.y0xv6) 2020. 8. 9. 오전 12:05:07내일 주시는 건가요!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걱정입니다.. 언제나 조심하길 빌게요. -
724 헤세드주 (S7zvdOmzGI) 2020. 8. 9. 오전 12:06:11타미엘주도 언제나 조심하시구 건강하시길 바라요;ㅁ;!!
이 시기에 감기가 잘 걸린다고도 하니까욤;-;!!! -
725 헤세드주 (S7zvdOmzGI) 2020. 8. 9. 오전 12:08:02저는 이만 가볼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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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헤세드 - 타미엘 (S7zvdOmzGI) 2020. 8. 9. 오후 5:06:14“그럼 호두과자는 두 봉지만 주세요.”
직원에게 말하던 헤세드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다른 코너 쪽을 기웃하는 타미엘을 시선을 쫓기 시작했다.
“붕어빵도 사갈까요?”
붕어빵 괜찮지 않을까? 헤세드는 그 쪽으로 몸을 틀었다. 선택하기 어렵다는 말에는 가만히 생각하는가 싶다가ㅡ
“그럼 둘 다 사죠!”
?
둘 다 사면되지 않겠는가. 그는 한 봉지씩 구매하려고 했다.
“그럼 다 나오면 우유 사러 가볼까요?”
우유라, 나쁘지 않았다. 헤세드는 자신이 먹을 수 있는지 고민하다가 자신의 몫으로 과일 음료를 사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금방 나오자, 그는 소중하게 흰 봉투들을 받아들었다.
“저는 우유는 약간 불안하니....... 과일 음료로 할까봐요.” -
727 타미엘-헤세드 (lk7NDgllUc) 2020. 8. 9. 오후 5:21:29호두과자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향을 맡으면서 희미하게 미소지으려 합니다. 적당히 사야지 너무 많이 사면 곤란하기에 둘 다 사기엔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헤세드는 현명하네요~"
붕어빵이랑 델리만쥬랑 둘 다 사겠다는 것에 눈을 살짝 반짝였습니다. 사실 둘 다 궁금하긴 했잖아요.둘 다 받아들고 나서 우유 말고 과일 주스라는 걸 듣고는 성분 표시를 잘 봐야겠다고 말하며 웃었겠지요.
"이것도 저것도 좋지만요."
이 쪽 음료들 중 일부는 우유가 들어가는 과일주스도 있긴 하더라고요. 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쿨x스같은 걸 생각한 걸지도...?
"확실한 건 음.. 약간 날이 흐려질 것 같기도 하고.."
라고 중얼거리면서 잠깐 앉아서 먹을래요? 라고 묻습니다.
//반가워요 헤세드주우~ 으으.. 비가 왔다 안 왔다 오락가락하네요. 낮엔 맑았으면서! -
728 헤세드주 (S7zvdOmzGI) 2020. 8. 9. 오후 5:32:31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비가 와서 그런가 자꾸 멍한 게 있네요오... 왜지 왜야...(흐릿)
이런 날일수록 더위나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무리하지말기 입니다!!!>:ㅁ -
729 타미엘-헤세드 (lk7NDgllUc) 2020. 8. 9. 오후 5:35:34헤세드주도 조심하시는 거예요!
뭔가 비 맞고 춥고 그러면 감기 걸릴 수도 있으니까요... -
730 헤세드 - 타미엘 (7JmLuBHSUA) 2020. 8. 10. 오후 4:56:29“그런가요, 저는 타미엘이 더 현명한데요. 타미엘에게서 힌트를 얻을 때도 많고..... 모르는 것을 알게 될 때도 많으니까요. 음식은, 둘 다 맛이 궁금하다면 하나만 살 게 아니라 두 개 살 수 있을 때 사보는 게 좋죠. 맛있다면 다음에 또 사면되고 아니라면 더 이상 안사면 되니까요.”
뜨거우니까 조심하라고 덧붙인 헤세드는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그러다, 성분 표시를 봐야겠다는 말에는 고개를 끄덕였다. 웃고 싶지만, 웃지 못하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우유가 들어있는 과일주스요? 아ㅡ 밀X스 같은 건가요?”
밀X스에 과일 맛이 났던가? 헤세드가 잠깐 생각에 잠겼다. 그러다, 하늘을 보곤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까요? 비가 올지도 모르니까요. 저기 빈 자리 있으니까 가서 먹을까요?”
음료수를 계산하려는 것처럼 과일 주스와 우유를 집어든 헤세드가 물었다.
“먼저 자리 잡고 계시면 바로 계산해서 나갈게요.” -
731 타미엘-헤세드 (q0YkNohUUo) 2020. 8. 10. 오후 5:15:14그런 면에서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일단 표정은 잘 만들었는걸요. 정말로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것에 무색하게 살짝 건드렸기에 알아버린 것입니다.
"음. 쿨x스같은 걸 생각했지만 그것도 우유가 든 건 맞을지도요?"
라고 말하고는 빈 자리가 있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끄덕. 차 안에서 먹는 걸 선호하지 않나 봐요.
"그럴게요."
라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햇살이 적당히 들고 안락해보이는 자리를 잡으려고 합니다. 휴게소 답지않게 꽤 아늑한 카페같은 자리(물론 요즘 카페는 자리가 묘하게 불편하다고들 하지만)를 잡으려 하네요.
"여기에요 여기."
헤세드를 보면서 손을 쭉 뻗어 흔들흔들거리려고 하네요. -
732 헤세드주 (7JmLuBHSUA) 2020. 8. 10. 오후 5:42:04타미엘주 어서오세요:3!
-
733 타미엘-헤세드 (pfnk31FJqI) 2020. 8. 10. 오후 5:45:22안녕하세요 헤세드주~
비가 점점 더 많이 올 것 같은 기분입니다.. -
734 헤세드주 (7JmLuBHSUA) 2020. 8. 10. 오후 5:49:13아마 태풍이 상륙해서 그런 걸지도 몰라요.. :3c 비가 그래서 엄청 오더라구요.. 지금 제가 있는 곳도 하늘이 굉장히 흐리답니다....
곧 비가 엄청 쏟아질 거 같아요:3 -
735 타미엘-헤세드 (rKfNaTm98Q) 2020. 8. 10. 오후 5:52:40허헣... 뭐 다들 별 일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
736 헤세드주 (7JmLuBHSUA) 2020. 8. 10. 오후 7:47:44“아ㅡ 쿨X스였군요. 저도 아직 멀었네요. 다음에는 쿨피스도 사 봐야겠어요.”
숙소 편의점에서 팔지 않을까.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금방 계산하고 갈게요.”
더우니까 오래 기다리게 할 수는 없었다. 타미엘에게 말하곤 계산대에 음료와 빨대 두 개를 뺀 그가 계산을 마쳤다. 밖으로 나오자, 타미엘이 손을 흔드는 걸 발견한 헤세드는 그 방향으로 거의 뛰듯이 걸어갔다.
“괜찮은 자리로 찾으셨네요. 그럼, 간단하게 먹고 갈까요?”
타미엘에게 음료와 빨대를 건넨 헤세드가 자리에 앉았다. 확실히 자리는 괜찮아 보였다.
“으음ㅡ 도착해서 설마 비가 오지는 않겠.... 죠......?”
그러면 조금 예정이 틀어지려나. -
737 헤세드주 (7JmLuBHSUA) 2020. 8. 10. 오후 7:47:58별 일 없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아악 나메 틀렸따;ㅁ;!!! -
738 타미엘-헤세드 (GE.yVBnprU) 2020. 8. 11. 오전 1:03:30"우유가 든 것인지는 몰랐지만.. 알게 되고 나니까. 생각보다 여러가지 있더라고요."
웃으면서 이런저런 음료수들을 톡톡 건드려 보네요. 금방 계산한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끄덕하고는 기다린 뒤 좋은 자리라는 것에 휴게소에 이런 자리가 흔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겠지...
"도착해서 비가 안 오기를 바라야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가는 도중에 비는 와도 도착해서는 맑은 걸로? 라고 농담처럼 말합니다.
"그래도 비오는 날이면 운치가 있곤 하던데.."
라고 말하면서 들고 온 것들을 잘 정리하며 델리만쥬를 헤세드의 입에 쏙 넣어주려 시도합니다. 아~ 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발견이 느저따..! -
739 헤세드주 (Zu2DsssGJI) 2020. 8. 11. 오후 12:30:43갱신합니다:3 괜찮아요!! 늦게 발견할 수도 있죠!! 저도 늦게 발견해서 지금 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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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헤세드 - 타미엘 (Zu2DsssGJI) 2020. 8. 11. 오후 2:03:52“그러면 좋지요. 아마 물이 불어났다면, 해수욕은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내일이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 저희가 가는 호텔 말인데, 온천도 있다고 해요.”
온천도 있다고 분명히 봤었다. 그러니까 포함으로 신청해뒀지. 헤세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비 오는 소리가 사람의 기분을 편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꽤나 운치 있었다. 타미엘에게 긍정하던 헤세드가 이윽고 내밀어진 델리만쥬를 가만히 바라봤다. 쑥스러운 것처럼 눈을 데굴데굴 굴리던 그는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입을 열었다.
“아.....”
어지간히 쑥스러운지 귀까지 빨개져 있었다. 받아 먹고선 애꿎은 음료수만 한 모금 들이켰다.
“맛있네요. 타미엘도 드셔요.”
그렇게 말하며 헤세드는 델리만쥬가 뜨겁지 않게 호호, 불었다. 그리곤 그걸 타미엘에게 내밀 듯 보여줬다. “아아...” 라고 말하는 건 덤이었다. -
741 타미엘-헤세드 (.zVPrgEDN6) 2020. 8. 11. 오후 2:20:58"물이 불어난다면.. 그 광경 구경해도 은근 괜찮을 것 같아보이기도 하고..."
물이 불어나서 흙탕물같은 건 좀 그렇겠지만 그렇다면 호텔 안에서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정말정말 해수욕을 하고 싶다면.. 이 걸리지만 그렇게까지일까.. 라고 생각하네요.
"온천도 있나요?"
온천에 많이 가보지 않아서 온천이 있다면 꼭 가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쑥쓰러워하는 헤세드를 보며 귀엽다는 생각을 할까요? 물론 귀여운 건 귀여운 거죠. 멋지지 않다는 거 아닙니다? 운치 있다는 것에 뭔가 그런 비 오는 동안에는 잔잔한 음악도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하다가 델리만쥬를 내미는 헤세드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아 하며 받아먹으려 합니다.
"역시 델리만쥬는 맛이 향을 못 따라가요.."
라고 말하면서 붕어빵 드실래요? 라면서 한 마리 집어들려 합니다. 생각보다 빵빵한 붕어빵~ -
742 헤세드주 (/z7FnX1ves) 2020. 8. 12. 오후 8:55:00발견이 늦었었네요;ㅁ;!!
최대한 빨리 써서 드리겠습니다:) -
743 헤세드 - 타미엘 (98z/BuIi9.) 2020. 8. 13. 오후 2:34:49“그럴 것 같네요. 물이 얼마나 많이 불어날지는 모르겠지만요. 호텔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라면 좋을 텐데, 호텔 근처에 바닷가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아요.”
구경이라면, 괜찮을 것 같았다. 헤세드가 슥, 고개를 돌렸다. 만약, 근처라면 안전하게 보는 게 좋지 않나, 싶은 것이다. 물론, 너무 더우면 높게 뜨는 게 불가능했지만.
“온천이 꽤 잘 되어 있다고 소개와 후기를 봤었어요. 그러니까 기대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피로가 쌓였을 때, 온천에 몸을 담그면 싹 풀리잖아요?”
온천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타미엘의 말에 긍정하듯 고개를 끄덕이던 헤세드가 내밀어진 붕어빵을 보곤 호두과자 하나를 집어들었다.
“아ㅡ”
먹으라는 것처럼 그가 호두과자를 내밀었다. -
744 타미엘-헤세드 (WsFHWti2eM) 2020. 8. 13. 오후 3:42:54호텔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일까.. 생각해보지만 글쎄 그걸 지금 알 방도는 없지요? 라고 생각하다가 나중에 본다고 해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라고 중얼거리고는 그거는 나중에 볼 것을 기대하는 두근거림으로 남기기? 라고 덧붙입니다.
"그렇네요. 푹 담그면 싹 풀리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예전에 갔던 온천을 생각합니다. 푹 풀리는 듯한 그런 느낌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고는 그래도 같이 탕에 들어가는 건 무리일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부끄러워져버렸는지 얼굴이 붉어집니다. 얼굴을 살짝 피하려 할까요?
"그..그러니까.."
내밀어진 호두과자를 부끄럽다는 식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그건 지워버리고 냠 받아먹는 겁니다! 안에 든 호두의 고소함과 팥의 달콤한 맛이 퍼지면서 고개를 끄덕거릴까요? 헤세드도 붕어빵을 받았으려나요.
//갱신갱신. 빙수.. 좋네요.. 호텔에 가면 빙수 먹는 것도 좋을지도.. -
745 헤세드주 (ZIUBH4hwBU) 2020. 8. 15. 오후 5:55:12빙수 맛있지요오... :3c 먹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ㅁ
컨디션이 며칠 째 좋지 않아서 답레는 내일이나 모레 쯤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
746 헤세드 - 타미엘 (Hzp14Kz/vc) 2020. 8. 17. 오전 12:32:58“어라? 타미엘? 갑자기 얼굴이...... 괜찮아요...?”
타미엘의 얼굴이 붉어지자, 헤세드가 걱정 어린 표정으로 물었다.
“더위 먹으신 건 아니죠....?”
혹시나 더위 먹은 게 아닐까 걱정스러운 듯 말했다. 열을 재려는 것처럼 타미엘의 이마 쪽으로 손을 뻗었다. 타미엘이 피하지 않으면 아마 손으로 그녀의 이마에 열을 재려고 할 것이다.
“맛있다니까 다행이에요. 붕어빵도 되게 맛있네요. 여기에 오길 잘했네요. 1시간 만 더 가면, 목적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아까 네비게이션에서 보긴 했어요.”
막히지만 않으면 아마 딜레이 된 시간만큼만 더 걸릴 것이다. 헤세드가 음료를 들이켰다.
“도착하면 어떤 것부터 할까요?” -
747 헤세드주 (Hzp14Kz/vc) 2020. 8. 17. 오전 12:33:33
-
748 헤세드주 (Hzp14Kz/vc) 2020. 8. 17. 오전 12:34:50어째선지 테스트를 누르고 있더라구요...(흐릿)
눈이 뻑뻑해서 가볼게요:3! -
749 헤세드주 (Hzp14Kz/vc) 2020. 8. 17. 오후 2:02:34갱신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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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타미엘-헤세드 (rCa9ydRX6Q) 2020. 8. 17. 오후 2:11:50"그..으으.. 아..아픈 건 아니지만요!"
그냥 조금 부끄러운 생각을 해버렸거든요. 라고 약간 횡설수설하듯 말하면서 볼에 손을 대고 가라앉히려고 열심히 생각합니다. 고양이. 귀여워. 아롱범 팀.. 성류시.. 닉시.. 그렇게 생각하지만 손이 닿는 건 생각하지 못한 듯 손이 닿자 발갛게 달아오른 것 같습니다.
"붕어빵도 맛있죠.."
그거랑 별개로 열이 나는 건 아니니까요. 손을 대 봐도 멀쩡했을 겁니다. 1시간만 더 가면 목적지라는 것에 생각보다 많이 걸리지는 않네요. 라고 생각하다가 뭘 할까요? 라는 말에
"그러게요.. 뭐부터 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는 듯 고개를 기울이다가 바다를 보러 갈래요? 아니면 호텔 위에서 경관을 구경한다거나? 라고 말을 이어갑니다. 조금은 들뜬 모양입니다.
//헤세드... 머리 푼 모습...(입틀막) 멋지네요..(반짝반짝) 반가워요 헤세드주! -
751 헤세드주 (Hzp14Kz/vc) 2020. 8. 17. 오후 2:13:27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좋은 오후입니다!!
타미엘의 픽크루도... 픽크루도 무척 기대되는 걸요!!!!(기대(야광봉 흔들 준비(반짝!) -
752 타미엘-헤세드 (jE37r.oQ5g) 2020. 8. 17. 오후 2:15:17반가워요 헤세드주!
픽크루... 렉을 거치고 만들어보는 겁니다..!(언제 올라올지 모름) -
753 헤세드주 (Hzp14Kz/vc) 2020. 8. 17. 오후 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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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타미엘-헤세드 (J9YpsjAKAA) 2020. 8. 17. 오후 2: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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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헤세드주 (WBfjeOOf/Y) 2020. 8. 18. 오전 11:40:03!!!!!!!!!!!!!!!!!!!!!!!!!!!!!!!!!!!!!!!!!!!!!!!!!!!!!!!!!!!!!!!!!!!!!!!!!!!!!!!!!!
타미엘 사랑해!!!!!!!!!!!!!!!!!!!!!!!!!!!!!여러분!!!!! 이렇게 예쁜 캐가 헤세드의 연인입니다악!!!!!!!!!!!!!!!!!!!!!!!!!!!!!!!!! -
756 헤세드주 (WBfjeOOf/Y) 2020. 8. 18. 오전 1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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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타미엘-헤세드 (PpPWztgIWA) 2020. 8. 18. 오후 3:23:24그치만 헤세드도 엄청난걸요! 으으으 헤세드의 멋짐을 제가 짤로 다 표현을 못하고 그래서 슬픕니다!(현실에서 머리박아서 아파트 무너뜨릴 순 없는걸(?))
-
758 헤세드 - 타미엘 (WBfjeOOf/Y) 2020. 8. 18. 오후 9:16:44“엗..... 엣?”
부끄러운 생각? 헤세드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문득, 자신이 했던 말에서 무언가 생각이 난 그의 얼굴 역시 빨개졌다.
“그, 그......!! 온천, 에서.... 그러니까........ 아, 아마 따로 들어가지 않을까요...?”
온천이니까. 응. 헤세드는 곧 미안해요, 라고 중얼거리듯 말했다. 아마, 자신 역시 상상했던 것이다.
"그러게요.. 뭐부터 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는 듯 고개를 기울이다가 바다를 보러 갈래요? 아니면 호텔 위에서 경관을 구경한다거나? 라고 말을 이어갑니다. 조금은 들뜬 모양입니다.
“일단,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좀 풀고 바다를 보러 가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호텔에서 선크림도 미리 바르고요. 습기에 약하니까요. 저.”
더운 것은 버틸 수 있었으나 습기는 그의 천적이나 다름없었다.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답레를 안 올렸었군요!!>:ㅁ 진짜 타미엘 너무 예쁜 거시애오!! 악 키보드가 맛이 가기 시작했따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59 타미엘-헤세드 (AL127Jc4GY) 2020. 8. 18. 오후 9:49:07"그..그렇겠죠?"
그 이후로 잠깐 침묵이 이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서로 얼굴이 발갛게 물들어서 운전과 창 밖을 보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에어컨과 바깥 풍경으로 얼굴이 식어가는 것은 다행입니다. 바다를 보러 가자는 말에 바다를 보는 것도 좋아요.
"하늘에서 봐도 좋고. 아니면 바닷가도 좋고.."
그렇지만 선크림은 좀 꼼꼼히 발라야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습기에 약하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냥 더운 건 어떻게 버티지만 습기는..
"그러게요..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도 잘 피고.."
곰팡이 때문에 예전에 샀던 음식이 다 못 먹을 게 되었던 기억이 떠오른 모양입니다.
"선크림 잘 바르고.. 바다도 보고.."
밤산책도 나간다거나.. 라고 생각하며 약간 몽롱한 눈으로 바라보려 합니다.
//헤세드도 멋진걸요! 예쁘다 헤세드! 멋지다 헤세드!! -
760 헤세드 - 타미엘 (vL.qzMhLZY) 2020. 8. 19. 오후 4:26:17“무엇보다 엄청 끈적거리기도 하니까요. 일단, 슬슬 출발해볼까요?”
출발하자고 말하며, 헤세드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끈적이는 습기에 대한 건 최대한 잊으려 했다. 계속 생각한다고 해서 좋을 것이 없기도 했으니.
“그렇죠. 튜브나 수상스키 같은 걸 타도 좋고요.”
수영을 하지 못하는 자의 비애다. 어쩔 수 없다. 불가능이 가능한 것도 아니니만큼. 그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마음 같아선 운전은 뒤로 미루고 꽉 껴안고 싶지만, 최대한 참을게요.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까요.”
헤세드가 조수석 문을 열어서 타미엘이 앉기를 기다리듯 말했다. 타미엘이 안즌ㄴ다면 문을 닫고 바로 운전석에 앉을 것이다.
“그렇게 밀리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고속도로도 제법 한산하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적정 속도를 벗어날 생각은 없었다. 헤세드가 부드럽게 차를 몰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그는 경찰이었다. 경찰이 법을 어기는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좋지 않은 것이다. -
761 타미엘-헤세드 (Xy.zndMqHw) 2020. 8. 19. 오후 5:50:24끈적끈적을 생각하니 기분이 안 좋아집니다. 머리카락에 붙으면 정말 끔찍! 이라고 생각하면서 일어나서 차로 향하려 합니다. 아스팔트의 후끈함이 희미하게 아지랑이를 만들 것 같네요. 튜브나 수상스키라는 말에
"수상 스키에서 꽉 안 잡으면 날아갈까요?"
엉뚱한 상상이긴 하지만 그렇게 날아가도 어쩐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대한 참는다는 것에 에어컨이 빵빵한 호텔 침실에서 꽉 안아도 좋으니까요. 지금은 적립해 두는 거예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고속도로가 밀릴 정도는 아니겠지만요.."
밀리면 그건 호텔이 있는 곳도 붐빌 거란 생각을 하는 걸까요? 경찰이니만큼. 그런 데에서 이것저것 사건사고가 많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의외로 한산한게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
762 헤세드 - 타미엘 (wJuDcPZn0c) 2020. 8. 24. 오후 9:56:58
“날아갈지도 몰라요? 타미엘은 엄청 작고 가벼우니까요. 날아가지 않게 꽉 잡고 있을 거지만요.”
작고 귀여우니까 날아갈지도 모른다. 헤세드가 어쩐지 비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적립, 맞네요. 진짜 꽉 껴안고 밤에 안 재울지도 몰라요?”
제법 진지한 어투로 말하던 그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도로가 제법 잘 빠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헤세드가 핸들을 부드럽게 꺽었다.
“그래도 이렇게 막히지 않으니까, 예상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타미엘 쪽으로 시선을 돌린 헤세드가 눈을 다시 데굴 굴렸다. 무언가 말할까 말까 고민하는 것 같던 그가 나직이 말했다.
“볼에 살짝 입 맞춰줄 수 있어요...?”
//갱신할게요!:3 발견이 늦었네요!!!! -
763 타미엘-헤세드 (MwmY.lsf5.) 2020. 8. 24. 오후 10:03:47"작고 가볍..."
맞는 말이다. 응.. 사실이니까 화나지는 않아요. 그치만 사실이라도 쿡 찔리는걸요(?) 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자기 자신은 나쁘지 않습니다. 잘못된 건 발동 안 한 유전자 탓이죠. 비장해보이는 표정에 풋 하고 웃습니다.
"붕 떠서 날아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엄청 멀리 날아가면 어쩐지 와아 거릴 수 있을 것 같고.."
라고 말하며 밤에 안 재운다는 말에 그러다가 낮에 지쳐서 못 나갈지도 몰라요? 라고 농담처럼 받으려 합니다.
"단축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으니까요."
라고 말하다가 볼에 입 맞춰줄 수 있냐는 말이 살짝 희석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충은 알아들었습니다. 볼에 입맞춤을 해달라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짖궂은 생각으로..
"다시 한 번 더 말해주실 수 있나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아 짖궂어라.
//반가워요 헤세드주! -
764 헤[세드주 (wJuDcPZn0c) 2020. 8. 24. 오후 10:09:35안녕안녕이에요 타미엘주:3!!
답레는 내일 드리겠습니다;ㅁ;!!! 꼬오오오옥.... -
765 헤세드 - 타미엘 (jjhX8r35vM) 2020. 8. 25. 오후 4:11:00“앗, 그건 엄청 귀여울 거 같은데요? 날이 시원해지면 한 번 해볼까요? 가을에나 가능할 것 같지만요.”
띄우는 건 가능했다. 정확하게는 같이 떠오르는 게 가능했다. 헤세드가 진지하게 생각에 잠겼다. 날이 더우니, 지금 당장은 불가능했다. 아마 여름 내내 불가능하지 않을까.
“짓궂어요, 타미엘....”
끙끙, 앓는 소리를 내던 헤세드가 타미엘을 살짝 응시했다. 그리곤 얼굴을 살짝 붉혔다. 다시 말하려니, 쑥스러웠던 것이다.
“보, 볼에 살짝 입 맞춰줄... 수 있나요....?”
다시 한 번 말하곤 쑥스러웠는지, 밟을 수 있는 최대ㅡ범법이 아닌 범위 내ㅡ로 차를 빠르게 몰기 시작했다. 그 속도면 확실히, 예상 시간 보다 빨리 도착할 게 분명했다. 헤세드 본인 자체가 굉장히 쑥스러워하는 것만 빼면 말이다.
//그리고 답레를 가져왔지요! -
766 타미엘-헤세드 (8.5plwwzdM) 2020. 8. 25. 오후 6:25:35가을에나 가눙할 것 같다는 말을 들으면서 그것도 그러네요. 라고 수긍합니다. 하긴.. 햇빛이 쨍쨍 내리쬐고 더우면 곤란하지 않은가.
"그치만 헤세드도 가끔은 짖궂어도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아닌가..?"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짖궂은 걸 그렇게 드러내지 말아요
"물론... 거절.... 할 줄 알았나요?"
라고 말하면서 끝까지 들어야죠. 라고 생각하면서 가볍게 입을 맞춰주려 합니다. 쑥쓰러워하면서 적당히 속도를 더 내는 걸 보면.. 좀 더 일찍 도착할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도착하면 호텔에서 파는 빙수도 알아볼래요?"
넌지시 말하려 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면 동시에 먹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
767 헤세드주 (6Oq0mBZQKk) 2020. 8. 26. 오후 11:17:37앗 답레가 올라왔었군요!!
일단 갱신해두고 갈게요!!!!:3 태풍이 올라오니 조심하세요 타미엘주8ㅁ8!!!! -
768 헤세드주 (uFTR1anZps) 2020. 8. 28. 오후 11:36:19“저는 잘 못할 거예요. 짓궂은 모습이 어떤지 잘 모르겠기도 하고....”
얼굴이 붉어진 헤세드가 나직이 중얼거렸다. 자신은 아마 잘 못할지도 모른다. 할 수는 있지만, 잘은 드러내지 못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고개를 갸웃 기울이는 모습에 그는 서둘러서 차를 몰려고 시도했다. 이렇게 된 이상, 굉장히 빠르게 가고 말 것이다.
“...... 그렇지는 않지만........ 그,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요.....”
여전히 얼굴에 열이 오른 것처럼 헤세드가 서둘러서 엑셀을 밟기 시작했다.
“그럴까요? 아, 조금만 더 가면 도착한다고 하니까 조금 빨리 도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조금 빨리 도착할 수 있는 느낌에 그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타미엘은 어떤 빙수 드시고 싶으세요? 저는 뭐든 괜찮을 것 같아서요.” -
769 헤세드주 (uFTR1anZps) 2020. 8. 28. 오후 11:36:31아 나메...
전 왜 자꾸 나메를 깜빡할까요(흐릿) -
770 타미엘-헤세드 (VYMThhnPFY) 2020. 8. 29. 오후 3:41:40"잘 모른다고 해도..."
나쁜 건 아니지요. 라고 생각하면서 그저 푸흣. 하고 귀엽게 웃음지으려 합니다. 상냥하고 다정한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것도 나쁘지는 않잖아요?
"위험한가요?"
그럴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빙수라는 것을 듣고는 핸드폰을 들려 합니다.
"그러게요. 어떤 빙수가 유명하지.."
라고 찾아보면 망고빙수와 샤인머스캣빙수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먹어볼래요? 라고 물어보며 조금 빨리 도착한다는 것을 대충 지나가는 속도로 판별하려 합니다.
"도착하고 짐 푼 다음에..."
해변을 내려다보거나. 룸서비스? 라고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저도 잘 까먹는걸요! 반가워요 헤세드주~ -
771 헤세드주 (RxbBiZ3rPk) 2020. 8. 30. 오후 4:06:43답레 올리셨었군요!!! 흑흑 바로 답레 써올게요!!!!>:3
-
772 헤세드 - 타미엘 (RxbBiZ3rPk) 2020. 8. 30. 오후 4:48:08“제 심장이 버티질 못할 것 같아요.....”
이대로 가면 높은 확률로 행복감에 심장이 버티지 못하겠지.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둘 다 엄청 맛있겠는데요? 망고 빙수를 먹을까요, 샤인머스캣을 먹을까요. 으으음.......”
샤인머스캣과 망고 둘 중에 뭘 먹을지 진지하게 고민하던 헤세드는 옆 차선으로 끼어들었다. 이대로 조금만 가면 아마 도착할 것 같았다.
“그럼 오늘은 샤인머스캣을 먹고 내일은 망고를 먹을까요? 내친 김에 과일도 좀 사서 밤에 먹어도 되니까요.”
아니라면 다른 야식을 먹어도 될 터였다. 차를 부드럽게 몰던 헤세드가 타미엘의 물음에 잠시간 생각에 잠겼다.
“해변을 내려다봐도 좋고 룸서비스도 좋긴 한데...... 일단 가서 결정해요, 우리.”
차가 갓길로 빠지기 시작했다. 차를 몰던 헤세드가 조금 멀리서 보이는 새하얀 호텔 건물을 발견하곤 ‘아’ 하고 소리를 냈다.
“저기에요. 저희가 묵을 호텔이.”
보이나요? 덧붙여 물었다. -
773 타미엘-헤세드 (Jp7fkSn5do) 2020. 8. 30. 오후 5:59:57"앗 그러면. 안 되는데.."
심장이 못 버티면 어둠을 박아넣을 순 없잖아요.. 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군요.. 적어도 말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둘 다 엄청 맛있겠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우유빙수에 연유에 달달함이 엄청난 과일들. 잘 어울리겠네요.
"좋아요. 샤인 머스캣부터 먹어볼까요?"
라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올해 복숭아 농사가 좀 그래서 복숭아가 안 나온 모양이네요. 라고 말하며 작년에는 복숭아를 내놨다는 후기를 찾아봅니다. 가서 결정하자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수없이 들어도 한번 보는 것만 못하기도 하던가요. 그러니까..라고 생각하던 순간. 호텔이 보일 듯합니다.
"새하얗네요."
처음 든 감상은 그런 것일 것이고.. 두 번째는 잘 어울린다. 라는 감상이었을 겁니다. 푸르른 하늘에, 하얀 건물은 잘 어울리잖아요?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처럼. 언젠가 그 쪽도 간다면 그 곳도 예쁘겠지..
"잘 보여요."
라고 말하면서 저기에서 묵는다니. 그러면 호텔 주차장으로 가려나.라고 생각합니다.
//방가워요 헤세드주! -
774 헤세드 - 타미엘 (RxbBiZ3rPk) 2020. 8. 30. 오후 7:39:52“맛있겠네요. 샤인머스캣이 굉장히 달달하다던데요?”
달달한 샤인머스캣은 확실히 맛있을 것이다. 헤세드가 밝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차를 몰았다. 복숭아, 복숭아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아쉬웠다.
“그래서 뭔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조금만 더 가면 도착이에요.”
기대되나요? 그렇게 덧붙인 헤세드가 슬쩍 타미엘을 봤다가 다시 정면을 응시했다. 차가 외부 주차장 쪽으로 향했다.
“그럼, 이제 내릴까요? 체크인도 해야 하니까요.”
차의 시동을 끈 헤세드가 조수석의 문을 열어주면서 말했다. 그리곤 트렁크 쪽으로 향하려다가 멈춰 서서 손으로 그늘을 만들려 했다.
“제법 태양이 뜨겁네요. 피부가 타지 않게 조심해요, 타미엘.”
//반가워요!!XD -
775 타미엘-헤세드 (2zm208UexI) 2020. 8. 30. 오후 7:49:15"달콤한 거에 달콤한 거.. 게다가 시원하면 아삭한 느낌도 있을 테니까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너무 급하게 먹으면 머리가 아프겠지만.. 괜찮겠지. 라고 넘기려 합니다. 급하게 먹을 일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있잖아요?
기대되지 않을 리가 있나요? 라고 살짝 받으며 멈춘 주차장을 봅니다. 시설도 괜찮고.. 체크인을 해야죠. 라면서 조수석 문을 열어준 헤세드를 올려다보며 부드럽게 내리려 합니다. 좀 더 어렸다면 폴짝이었을지도. 라는 생각을 하다가 그건 너무 유치해. 라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보고.
"그렇네요. 타지 않게..."
선크림을 발라야.라면서 선젤을 듬뿍 짜서 바르려 합니다. 헤세드도 바를래요? 라면서 아직 선젤이 묻은 손을 내미려 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향이 없네요. 이건 뒷사람 취향이기는 하지만 타미엘도 향 독한 걸 좋아하진 않을 거라 생각해서(?)
//헤세드주도 반가워요! -
776 헤세드 - 타미엘 (RxbBiZ3rPk) 2020. 8. 30. 오후 10:31:07“그러네요. 머리가 아플지도 모르겠어요. 빙수 먹고 맛있으면, 만약에 마트에서 판다면ㅡ 샤인머스캣을 사서 호텔로 들어가도 될 것 같네요.”
괜찮지 않을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괜찮다면, 사도 될 것이다.
“앗, 고마워요. 타미엘. 그럼 부탁할 수 있을까요?”
선젤을 바른다면, 확실히 선크림보다는 괜찮게 되지 않을까. 헤세드가 타미엘 쪽으로 손등을 내밀었다. 선젤을 바르기 위해서였다. 타미엘이 선젤을 발라줬다면, 얼굴로 조금씩 옮겨가면서 선젤을 바르고 흡수 시키려 할 것이다.0
“짐을 내리고 바로 체크인을 해야겠어요. 그래야지, 빠르게 짐 정리가 가능할 테니까요.”
짐을 챙기기 위해, 헤세드가 트렁크 쪽으로 움직였다. 짐들을 꺼내기 위해서였다. -
777 타미엘-헤세드 (w0FptDZevU) 2020. 8. 30. 오후 10:39:58"샤인 머스캣.."
탱글탱글한 것을 상상하는 듯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하긴.. 뒷사람이 먹었을 때 의외로 초파리가 덜 꼬이는 과일이었습니다. 처음 샀을 때 잘 씻어서 냉장보관하면 말이죠. 아니 그냥 다 처묵처묵해서 그런 건가.. 일단 그건 넘기도록 합시다.
"그럼요."
선젤을 짜주려 합니다. 선젤을 바르면 약간 화한 느낌이 들지도요? 그런 성분이 살짝 포함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하긴. 더운 여름날에 화한 성분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죠.
"그렇네요. 짐을 조금 정리해야 편하잖아요?"
라면서 트렁크 쪽으로 가는 헤세드를 졸졸 따라가려 합니다. 트렁크를 꺼낸다면 그걸 끌고 가려는 것일까요? 아니면..? 뭐 상관없나?
아무튼 꺼내준다면 자신의 몫이랑 헤세드의 것까지 끌어보려 할 겁니다. 헤세드는 운전하느라 힘냈으니 이건 끌고 갈 수 있어요! 일지도 모르죠. -
778 헤세드주 (A18.KegL5M) 2020. 8. 31. 오후 12:16:44갱신합니다:3! 점심 먹고 이력서 작성 마무리하고 답레 써올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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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헤세드주 (A18.KegL5M) 2020. 8. 31. 오후 1:29:38#길거리_캐스팅을_당한_자캐의_반응
#길을가다_넘어졌을때_자캐반응
#나_저거_갖고싶은데_를_자캐들_말투로_해보자
#나를_위해_별도_따다_줄_수_있냐는_질문을_들은_자캐의_반응은
#내일_시험이라는_소식을_들은_자캐반응
#자캐가_가장_자신있어_하는_요리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노래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호칭은
#자캐가_가장_중요시하는_가치
해시태그를 잔뜩 구해왔습니다!!!! 해주세요!(반짝반짝(??????) -
780 헤세드 - 타미엘 (A18.KegL5M) 2020. 8. 31. 오후 2:34:16“고마워요. 약간 화 한 느낌이드네요. 나쁘지 않아요.”
타미엘이 짜 준 선젤을 바르면서 말하던 헤세드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끈적거리거나 번들거리는 것보다야, 훨 나았다.
“타미엘은 이걸 들어줄 수 있나요? 체크인 할 때 중요한 것들이랑 지갑이 들어있거든요. 다른 것들은 제가 끌면 되니까요.”
헤세드가 작은 가방 하나를 집어들었다. 가장 중요한 것들이 들어 있었으니,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인 타미엘에게 맡기는 것이다. 기꺼이 맡길 수 있는 사람은 타미엘 뿐이었다. 그는 안에서 트렁크들을 모두 꺼냈다.
“아앗, 타미엘! 무리하면 안 돼요! 무리해서 끌고 갈 필요 없으니까요....!”
행여나, 타미엘이 넘어질까 염려스러운 듯 헤세드가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다, 자신이 캐리어들을 끌기 위해서 손잡이를 잡았다.
“저, 저한테 맡기세요.” -
781 타미엘-헤세드 (mKfPieO5YQ) 2020. 8. 31. 오후 3:24:34"번들거리거나 끈적거리는 건.. 좋아하지 않아서요."
게다가 향까지 이상하면 멀미가 날지도 몰라요? 라면서 선젤의 뚜껑을 닫아 주머니에 넣으려 합니다. 타미엘이 이거 찾느라. 혹은 주문하느라 고생하긴 했을 듯.
"작은 가방.."
저런 것이 중요하기도 하지요. 게임에서.. 던가.라고 아주 오래 전 같은 기억을 더듬어보지만 대부분 영.. 아니라서. 작은 가방을 건네는 헤세드에게 방긋 웃습니다.
"그치만 무리할 정도는 아닌걸요!"
끌고 갈 수 있어요? 라고 말하려는 순간 살짝 휘청하지만 다행히도 금방 균형을 잡습니다. 휘청하지 않았다는 듯 저한테 맡기세요. 라는 말을 한 헤세드를 빤히 보면서
"..."
잘못했다는 걸 아는지 순순히 넘겨주려 합니다. 살짝 눈을 피하는 걸 보면 휘청거리다가 넘어지면 걱정할 걸 알기 때문에 그러는 거죠. 빠..빨리 체크인해요! 라며 발랄하게 말하려 하는 듯합니다.
//반가워요 헤세드주~ -
782 타미엘-헤세드 (mKfPieO5YQ) 2020. 8. 31. 오후 3:25:48#길거리_캐스팅을_당한_자캐의_반응
타미엘:(길거리 캐스팅을 당할 만한 여지가 있나..?) 저 혹시 사기인가요?(사기면 알아보고 체포할 생각 만만)
타미엘: (진짜라고 어필할 때)(그래도 약간 납득하기 힘듬) 일단 기본적으로 공무원이기 때문에 불가능할 것 같네요.
#길을가다_넘어졌을때_자캐반응
넘어지면..그림자 안으로 들어가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동할 것 같습니다! 무슨 일 있었나요? 네?
#나_저거_갖고싶은데_를_자캐들_말투로_해보자
타미엘: 저건 꽤 가질 만한 가치가 있어보이네요.
전시된 거라면 사실 그냥 가져오면 되는 거라 생각보다 담백한 반응일 것 같습니다.
#나를_위해_별도_따다_줄_수_있냐는_질문을_들은_자캐의_반응은
타미엘(헤세드 한정): 제가 별이니까 저를 주면 될까요?
타미엘(완전타인): 별이라고 불리는 것은 생각보다 복잡한 과정을 거쳐..(이과지식) 그러니 별을 따오는 것은 그대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별의 겉보기를 원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별과 같이 빛나는 것은 핵융합(어쩌구저쩌구) 가장 비슷한 것은 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_시험이라는_소식을_들은_자캐반응
타미엘(학생 시절): 내일 시험? 열심히 했으니까 상관없나?
타미엘(현재): 시험이 있었나요? 큰일이네요..(슥삭슥삭검색)
#자캐가_가장_자신있어_하는_요리
타미엘: 닉시의 도움 없다는 전제 하라면... 어.. 간단한 토스트..?
타미엘주: 닉시의 도움을 설거지도 넣는다면입니다. 설거지나 뒷정리류를 닉시의 도움을 받는다면 제과나 제빵류를 생각보다 괜찮게 할 걸요.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노래
노래라! 요즘 노래를 잘 몰라서리.. 편안함을 주는 클래식 계열 음악이나 잔잔한 노래를 선호할 것 같습니다.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호칭은
타미엘..이라는 호칭이 가장 공적이며 좋아하는 호칭일 겁니다. 근데 별명같은 것을 만들어진 적이 거의 없다보니 그런 것도 있으니...
#자캐가_가장_중요시하는_가치
가치라... 으음.. 어떤 가치를 중요시할까요.. 고민이기는 합니다. 재물적인 면은 확실히 아니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고 중요시한다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네요.
뭔가.. '밤은 길어. 걸어 아가씨야.' 같은 느낌일지도요?(불명확)(사실 저 책 안 읽어봄) -
783 헤세드주 (A18.KegL5M) 2020. 8. 31. 오후 4:01:29(이력서 작성에 파묻혀 있었음)
흑흑 갱신합니다 그리고 답변이 엄청나잖아요!!!!!(야광봉) -
784 타미엘-헤세드 (bFBmnjvj3s) 2020. 8. 31. 오후 4:07:54안녕하세요 헤세드주~
나중에 헤세드쟝도 해주실 거져?(농담) -
785 헤세드주 (A18.KegL5M) 2020. 8. 31. 오후 4:26:09물론이지요!!>:3 일단 오늘은 제가 이력서 작성을 마무리해야 답레를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전송하려고 저장하다가 날려버린 관계로...(먼산) -
786 타미엘주 (bazTc.MbBA) 2020. 8. 31. 오후 4:31:05이력서 작성.. 힘내세요!
아아.. 저장..(토닥) -
787 헤세드주 (A18.KegL5M) 2020. 8. 31. 오후 4:43:15히, 힘낼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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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헤세드주 (A18.KegL5M) 2020. 8. 31. 오후 10:13:21멘탈이 이리저리 갈린 관계로 아마 답레는 내일 쯤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흐흐흑......;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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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헤세드 - 타미엘 (A18.KegL5M) 2020. 8. 31. 오후 11:00:56“다치지는 않았나요? 괜찮아요?”
휘청거린 타미엘을 향해 빠르게 뛰어간 헤세드가 물었다. 다치지는 않았는지 눈으로 살펴보던 그는 발랄하게 말하는 타미엘을 보곤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다치는 줄 알고 놀랐어요.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정말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또 타미엘이 넘어지지 않을까 염려한 헤세드가 그녀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물론, 인포메이션 센터로 가는 건 가는 거다.
“헤세드 엘 게둘라 라는 이름으로 예약했는데요.”
직원의 잠시만 기다려 달라는 말에 헤세드는 알겠다는 것처럼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타미엘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타미엘, 그 작은 가방 안에 A4용지가 몇 장 묶음으로 접혀진 게 있을 거에요. 꺼내줄 수 있나요?” -
790 타미엘주 (xwmb5REm.w) 2020. 9. 1. 오후 2:24:52"그냥 휘청거린 거니까 괜찮아요."
헤세드도 그렇게 조심하면 좋겠죠? 라는 생각을 하고는 방긋 웃습니다. 타미엘은 헤세드를 바라보면서 살짝 안기려 시도합니다. 뭐.. 안기는 걸 시도하는 입장이니까 끌어안으려 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몰라요?
"다치면.. 음.."
약간은 슬플 것 같지만 다치도록 놔둘까. 라는 실없는 생각을 하고는 다치는 것보다 푹 빠져들 확률이 너무 높은걸요. 라고 말을 잇습니다.
그치만 한 바퀴 빙글 돌아서 탁 착지해버리면 약간 부끄럽지만.이라고 생각하네요. 헤세드가 예약했다는 말과 함께 건네달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항상 헤세드라고만 불렀죠..'
라는 생각을 하면서 뭔가 달라보이는 듯한 기분일까요? 뒷사람의 첨언으로는 평소에 가볍게 이름만 말하던 사람이 진지하게 풀네임을 부른다거나 하는 거는 다르다는 입장이니까요.
작은 가방 안의 A4 용지가 있는 것을 보고는 그것이 뭔지 바라보려고 합니다. 음. 예약한 것을 프린트한 건가? 라고 생각한 걸지도 모르죠. 아무튼. 그것을 잠깐 보고는 건네주려고 합니다.
//어제는 일찍 잤네요. 반가워오~ -
791 헤세드주 (c/6bGco4b.) 2020. 9. 1. 오후 5:35:54엗 왜 갱신이 안 된 거였죠...!?(동공지진) 혹시 타미엘주 콘솔란에 noup이라고 되어있나요??
-
792 타미엘주 (jVE.vVlboA) 2020. 9. 1. 오후 5:54:26엇.. 콘솔을 내가 썼던가..(순간 헷갈)
콘솔유지를 해두질 않아서..
일단 지금은 nope은 없네요!
반가워요 헤세드주! -
793 타미엘주 (cd5WRFr89I) 2020. 9. 1. 오후 5:55:50생각해보니까 그냥 넘어지는 것보다 확실히 그림자에 빠졌다가 부글부글 솟아오르는 게 더 부끄러울 것 같긴 하네요.
-
794 헤세드주 (c/6bGco4b.) 2020. 9. 1. 오후 6:09:50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앗 콘솔이 없었다면 단순 에러인가봐요... ':3 어제 제가 갱신한 위치에서 벗어나있지 않아서 갱신하러 왔다가 답레를 발견한 거라..(흐ㅡ릿)
>>793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하니까 귀엽잖아요 타미엘쟝!!!!(야광봉) 그림자에 빠지면 안됔ㅋㅋ큐ㅠㅠㅠㅠㅠㅠ -
795 타미엘주 (CgAvOCzg.6) 2020. 9. 1. 오후 6:11:06아아.. 가끔 에러가 나긴 나죠(고개끄덕)
가끔 콘솔 테스트하다가 안 올라갈지도 몰라요?(찡긋)(???) -
796 헤세드주 (c/6bGco4b.) 2020. 9. 1. 오후 6:17:13아앗ㅋㅋㅋ큐ㅠㅠㅠㅠㅠ 확실히 몇 번 겪었어요... 작성 누른 줄 알았는데 테스트....(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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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타미엘주 (VDlIuUfs46) 2020. 9. 1. 오후 6:20:17작성 누른 줄 알았는데 테스트라던가. 테스트하고 싶었는데 작성이라던가..(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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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헤세드주 (c/6bGco4b.) 2020. 9. 1. 오후 6:56:03(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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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타미엘주 (XQ9H5Vn5Es) 2020. 9. 1. 오후 7:02:03주의하는 수 밖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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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헤세드주 (04ZNVGHaSU) 2020. 9. 2. 오후 3:12:06맞아요...;ㅁ; 주의하는 수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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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헤세드주 (04ZNVGHaSU) 2020. 9. 2. 오후 3:13:55앗 슬슬 새 스레를 세울 때가 되어가는군요!!>:3
일단 답레 써올게요!!! -
802 헤세드 - 타미엘 (04ZNVGHaSU) 2020. 9. 2. 오후 5:00:36타미엘이 안기려 하자, 헤세드는 말없이 자신의 한 쪽 팔로 강하게 타미엘을 끌어안으려 했다.
“타미엘은 바라보기만 해도 닳아 없어질 거 같아서 애닳게 돼요. 다칠까봐 걱정도 되고요.”
물론, 타미엘도 자신도 둘 다 경찰인 것은 맞다. 헤세드는 큼큼, 헛기침을 했다.
“고마워요, 타미엘.”
타미엘에게 고맙다고 말한 그가 프린트 된 종이를 직원에게 건넸다. 몇 차례 대화를 나누던 그는 카드키가 담긴 작은 봉투를 받았다. 그리곤 다시 타미엘 쪽으로 돌았다.
“6층으로 가면 되니까요. 갈까요?” -
803 타미엘-헤세드 (.bC/boHyhY) 2020. 9. 2. 오후 5:09:08"닳아 없어지기엔 너무 아까워서 닳아 없어질지나 모르겠네요."
겁이 몇 개나 있어도 부족할 텐데. 라고 농담처럼 말을 하며 끌어안고 끌어안기려 합니다. 주차장에서 너무 그러고 있으면 무리니까 적당히 끊었겠지만요.
"그래도.. 이제는 좀 더 나아가고 있으니까요."
운동을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나쁘지 않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젊으니까 괜찮아지는 것도 빨라지고..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걸 지켜보다가 오는 것을 보자 손을 흔들어 주려 합니다.
"그럴까요?"
라면서 엘리베이터를 찾아 두리번거립니다. 보통 잘 보이기도 하지만 살짝 숨겨두는 데도 있긴 하니까.. 찾아보는 것일 겁니다. -
804 헤세드주 (04ZNVGHaSU) 2020. 9. 2. 오후 5:30:30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멘탈이 영 좋지 않아서.....;ㅁ;
적당하게 이번 상황 마무리하는 레스로 써올게요.... 흑흑 미리 일상 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05 타미엘주 (IQlk/33l6I) 2020. 9. 2. 오후 6:40:46앗... 멘탈 회복이 우선이죠.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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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헤세드주 (ninxvXjExs) 2020. 9. 3. 오전 9:31:42잠깐 갱신합니다 퇴근하고 막레 드릴게요:) 바캉스는 썰 식으로 가볍게 푸는 게 나으려나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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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타미엘주 (yXEsFMsJ7s) 2020. 9. 3. 오후 12:37:02썰 형식으로 푸는 것도 좋죠~
가볍게 문장문장 같은 거나 생각나는 상황을 제시하고 대답한다거나도 좋으려나요. -
808 헤세드 - 타미엘 (IK5uZVk/Hk) 2020. 9. 3. 오후 6:53:42“그래도 무리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다치지 않고 건강한 게 가장 최고잖아요.”
다치지 않는 게 가장 좋았기 때문에 헤세드가 진지한 어투로 말했다.
"그럴까요?"
라면서 엘리베이터를 찾아 두리번거립니다. 보통 잘 보이기도 하지만 살짝 숨겨두는 데도 있긴 하니까.. 찾아보는 것일 겁니다.
“이 쪽인 거 같아요.”
안쪽으로 들어간 부분을 가리킨 헤세드는 그 쪽으로 발길을 돌리려 했다. 그리곤 타미엘과 발걸음을 맞추면서 걸어가려고 했다.
“굉장히 즐거운 호캉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엘리베이터 버튼을 꾹 누른 헤세드가 말했다.
//막레 인 듯 막레 아닌 막레 같은 막레(???)를 써왔습니다:3 맛저하시길 바라구 이번 일상도 고생하셨어요 타미엘주:3!! -
809 헤세드주 (IK5uZVk/Hk) 2020. 9. 3. 오후 6:54:29그것도 좋지요:3!!
생각나는 상황.. 하니 생각난 건데 타미엘은 호캉스를 가게 되어서 바닷가를 가게 된다면 어떤 수영복을 선호하나요!:3 -
810 헤세드주 (IK5uZVk/Hk) 2020. 9. 3. 오후 8:03:05#길거리_캐스팅을_당한_자캐의_반응
헤세드: 엗. 저 웃는 거 잘 못 하는데요....(동공지진)
#길을가다_넘어졌을때_자캐반응
헤세드: 우왁!!!!!
헤세드: ...........
헤세드: .........(얌전히 죽은 척)
일어나기 창피하대요오! 우우! 우우!
#나_저거_갖고싶은데_를_자캐들_말투로_해보자
헤세드: 저... 갖고 싶은 게 하나 생겼는데... 그,..... 저거 줄 수 있어요....?(수줍)(샤이샤이)
#나를_위해_별도_따다_줄_수_있냐는_질문을_들은_자캐의_반응은
타미엘 한정 헤세드: 물론이죠! 별을 가까이 볼 수 있게 공중 산책도 가능합니다!!
친구들 앞의 헤세드: 시끄러워요.
코우: (어쩌다 우리 자비가 저렇게 바뀌었나)(딘이 바뀌었어)
#내일_시험이라는_소식을_들은_자캐반응
헤세드: 공부는 늘 하고 있으니까, 평소대로 하면 되는 겁니다.
#자캐가_가장_자신있어_하는_요리
헤세드는 가장 자신 있어 하는 건 몇 가지 있다:3 쓴 나물, 진설병, 누룩이 없는 빵(대표적으로 베이글)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노래
잔잔한 노래를 좋아한다:3!!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호칭은
헤세드 라고 불리는 것과 자비라고 불리는 것과 또는 엘이라고 불리는 것! 반대로 싫어하는 건 딘, 게부라!
#자캐가_가장_중요시하는_가치
생물이 아닌 가치로는 자비!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역시 타미엘! -
811 타미엘주 (hyU/ttkyzc) 2020. 9. 3. 오후 8:13:51호캉스나 바닷가의 수영복...
의외로 성숙한 타입을 선호할 것 같네요! 하얀 비키니? 아니면 검은 비키니? 그래도 조금 부끄러워해서 가디건은 입을 것 같지만요..
헤세드라고 불러주는 거를 좋아하네오! 가끔 속삭이듯 엘. 이라고 불러주면 좋아하려나요! -
812 헤세드주 (IK5uZVk/Hk) 2020. 9. 3. 오후 8:44:03앗 예쁠 것 같아요!!! 헤세드는 래쉬가드 형태의 수영복을 입을 것 같아요:3
헤세드: 타는 건 좋아하지 않아요
헤세드에게 가끔 엘이라고 부르면 타미엘을 꽉 끌어안을지도요?:3 -
813 헤세드주 (IK5uZVk/Hk) 2020. 9. 3. 오후 9:10:56지금 태풍이 끝나가는 시점인데 타미엘주는 괜찮으시려나요....
저는 수도권 쪽인데... 문이 엄청 흔들리더라고요... -
814 타미엘주 (ynihSM8g6.) 2020. 9. 3. 오후 9:12:25꽉 끌어안다니 좋네요! 타미엘은 수영복 입으면 선크림 잘 바르려 할 것 같아요. 타미엘도 타는 건 안 좋아하는 터라..
저는 괜찮습니다! 고층에 사는 사람들은 흔들려서 조마조마했다네요..
저는 정전 조금 된 거 외에는 피해가 없었지요
수도권 쪽은 코로나 때문에 좀 위험하다고 하더라고요.. 조심하길 바래요..(토닥) -
815 헤세드주 (IK5uZVk/Hk) 2020. 9. 3. 오후 10:23:47여기는 아무래도 격상된 것만 빼면 평소와는 크게 다를 게 없네요....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좀 슬프지만..(흐릿)
큰 일이 없어서 다행이에요;ㅁ;!!!!! -
816 타미엘주 (ke5pCu812U) 2020. 9. 3. 오후 10:29:29그치만 하이선이 걱정이네요.. 확 꺾어졌으면 좋겠는데.
마스크.. 잘 써야 할 텐데 말이죠. -
817 헤세드주 (dTaxDizdtQ) 2020. 9. 4. 오후 9:34:28월요일에 온다고는 하네요... 무섭습...니다...(동공대지진)
좋은 금요일 밤입니다!! 잘 보내고 계신가요??:3 -
818 타미엘주 (fPoQpcMimg) 2020. 9. 4. 오후 9:40:58넵 잘 보내고 있어요~ 헤세드주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에 안 오는게 다행인가.. 아니 아예 꺾여버렸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뭔가 휴가 중에 하루는 비 왕창 와서 방에서 하루종일 호캉스 보내는 것도 재미있어 보이네요! 아니면 비오는 날에 타미엘의 공간에 들어가서 비오는데 안 젖으며 다녀본다거나.. -
819 헤세드주 (dTaxDizdtQ) 2020. 9. 4. 오후 11:02:30타미엘의 공간에서 구경하는 거 꽤 재미있을 것 같네요:3!!! 명소에 갔는데 현실에서는 관광객이 많아서 갈 수 없는 곳이지만 공간에서는 구경할 수 있다던가 같은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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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타미엘주 (hYOSx2oSQg) 2020. 9. 4. 오후 11:09:27현실에서는 관광객이 많지만 공간에서는 구경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지요..
대신 헤세드를 바라보는 닉시가 좀 노골적일지도요(?)
생각해보니까 휴관해도 들어갈 수 있잖아? 요즘 시국에 엄청 유용하겠다(?) -
821 헤세드주 (dTaxDizdtQ) 2020. 9. 4. 오후 11:22:29!!!! 엄청 유용하잖아요 그거!!!!!(동공지진)
현재 시국일 때 알차게 일상을 보낼 수 있겠네요!!!! 부러워!!!!(진심임)
일단 저는 자러 가볼게요;O; -
822 타미엘주 (U5PfehXRcU) 2020. 9. 4. 오후 11:23:17잘자요 헤세드주~ 그러게요.. 부럽다.. 부럽다..(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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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헤세드주 (ucnKEvOu4w) 2020. 9. 5. 오전 9:44:37아침이다...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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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헤세드주 (MIH12brh1A) 2020. 9. 5. 오후 12:43:46갱신해요:3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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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타미엘주 (FDdePwgI0Y) 2020. 9. 5. 오후 1:00:55갱신해오~ 헤세드주도 좋은 점심 되세요~ 여기는 비가 오네요.. 나갈 때 우산 들고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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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헤세드주 (xy.WK4zBy6) 2020. 9. 6. 오후 2:06:08어제 타미엘주가 계신 곳은 비가 왔군요...(흐릿) 오늘은 비가 안 내리길 바랍니다!!:3
새벽에 엄청 춥더라구요.... 아무것도 안 틀고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잤는데 새벽 6시에 추워서 한 번 깼답니다... 어우.... 완전 가을이네요 가을! -
827 타미엘주 (eQ/.D.jZNI) 2020. 9. 6. 오후 2:10:04안녕하세요 헤세드주~ 아마 오늘도 올 것 같지만요... 새벽에 추웠나..는 저는 창을 닫고 잤으니 잘 몰랐겠네요.
가을이라.. 가을은 휙 지나가고 겨울이 오겠죠.. -
828 헤세드주 (xy.WK4zBy6) 2020. 9. 6. 오후 2:10:47타미엘주 어서와요!!!
흐윽... 가을 진짜 너무 짧은 것입니다... 다음주부터 손난로를 들고 다녀야겠어여...(흐릿)
저는 일이 있어서 나갔다 올게요! 틈틈히 들어올 거에요!!!>:3 -
829 타미엘주 (0sybCmoOe.) 2020. 9. 6. 오후 2:18:53다녀오세요~
저는 오늘은 집에서 하루종일 쉴 것 같네요!
내일은 서비스센터 가야해서 폰으론 접속을 못하겠지만요. -
830 헤세드주 (xy.WK4zBy6) 2020. 9. 6. 오후 8:41:04아앗 알겠습니다....!!! 내일 서비스센터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내일 저도 다른 부서로 이동하니... 퇴근 전까지는 바쁠 성 싶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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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터마엘주 (1qz8E9wjV6) 2020. 9. 6. 오후 8:42:58...내일 나갈 수 있을까가 조금 걱정되기는 하지만요!
어떻게든 되겠지!
헤세드주도 조심하세요~ -
832 헤세드주 (xy.WK4zBy6) 2020. 9. 6. 오후 8:47:47너무 비가 온다 싶으면 쉬시는 겁니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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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타미엘주 (Keh6ywFpEM) 2020. 9. 7. 오전 1:36:29그래야겠죠.. 저는 자러 가요!
잘자요 헤세드주! -
834 헤세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12:50:45바람이 미친듯이 부네요오오.... 타미엘주가 사시는 곳은 괜찮은가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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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타미엘주 (DpiJQzXJJo) 2020. 9. 7. 오후 12:54:58여기는 아마 천천히 나아질 것 같네요.. 밤에 바람이 많이 불었었네요.. 헤세드주가 있는 곳도 바람이 잦아들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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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헤세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1:00:23저는 장을 보고 오겠ㅅ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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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헤세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4:33:55컴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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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헤세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4:34:13나아진다니 다행이에요 타미엘주;ㅁ;!!!! 바람이 심상치 않아서 걱정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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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타미엘주 (NmtfGJrVUw) 2020. 9. 7. 오후 4:50:13안녕하세오 헤세드주! 여기는 구름이 낮기는 하지만 해도 나고.. 바람은 사실 항상 부는 편에 가까웠으니까 상관없나?
집이네요.. 아 좋다..(흐느적) -
840 헤세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5:40:51잡무 이것저것 하고서 갱신이에요:3 집에 돌아오셨군요! 이제 푹 쉬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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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타미엘주 (6DGUZvPLVc) 2020. 9. 7. 오후 5:46:28푹 쉬어야겠죠!
다만 쉬기 위해선 뭘 해야 해... -
842 헤세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9:15:38타미엘주우우우우우88888888888888888888888888888(뽀다다다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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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타미엘주 (neZAXmclhY) 2020. 9. 7. 오후 9:24:37그치만 지금은 쉬고 있으니까 괜찮을 겁니다!
헤세드주도 푹 쉬고 계실까요? -
844 헤세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9:32:28어서오세요 타미엘주!!
푹 쉬신다니 다행입니다:3!! 저는 일단 잡무 처리를 마쳤으니 쉬고 잇어요:3!! -
845 타미엘주 (jkUAa6Y.ug) 2020. 9. 7. 오후 9:39:49일주일 정도는 계속 기력이 평소의 80%가 최대일 것 같지만요..
그래도 쉬는 건 좋아요. -
846 헤세드주 (5fWLiMp9ZQ) 2020. 9. 7. 오후 10:45:41타미엘주..;ㅁ; 푹 쉬시고 체력 회복도 되셨으면 좋겠어요;ㅁ;
저는 이제 완전히 졸려서 가볼게요!!! -
847 타미엘주 (VW5SlKGNcg) 2020. 9. 7. 오후 10:54:00안녕히 주무세요 헤세드주!
저는.. 간식 하나만 먹고 잘까.. 가 고민이네요.. -
848 헤세드주 (yBqIAEeqhM) 2020. 9. 8. 오후 1:06:16갱신하고 갑니다!!!!
잡무 때문에 저녁에 오겠지만요...(주륵) -
849 타미엘주 (ic1HWTmVsk) 2020. 9. 8. 오후 2:04:09다녀오세오 헤세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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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헤세드주 (yBqIAEeqhM) 2020. 9. 8. 오후 7:20:46갱신할게요!!:3 드디어 모든 잡무가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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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타미엘주 (ysYV65ifZo) 2020. 9. 8. 오후 8:48:45앗 잡무가 끝나셨군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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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헤세드주 (MCWyvyN7KU) 2020. 9. 9. 오전 9:13:2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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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헤세드주 (MCWyvyN7KU) 2020. 9. 9. 오전 9:14:53악 도중작성!!!!
제가 스스로 만든 잡무(????)라서 시간이 좀 걸렸네여..^_ㅠ 이게 바로 스불재...(주륵) -
854 타미엘주 (c65.N6q.L2) 2020. 9. 9. 오후 1:45:21스불재...(토닥)
저는 갱신하고 잠깐 게임 합니다! -
855 타미엘주 (JOrbT2ZOMw) 2020. 9. 11. 오후 12:52:45갱신합니다~
조금 신경을 못 썼네요.. -
856 헤세드주 (5vdl9m6j/6) 2020. 9. 11. 오후 2:52:23갱신함ㅋ니다... 괜찮아요 타미엧주... 저도 몸이 안 좋아서 신경을 잘 못 썼는걸요(꼭그랑)
아마 컨디션이 회복 완전히 되려면..... 다음주 쯤에나...(주륵) -
857 타미엘주 (ONGG95rXyg) 2020. 9. 11. 오후 5:07:29그런가요...컨디션 회복이 잘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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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헤세드주 (eRXMRtR.JE) 2020. 9. 11. 오후 11:14:04고마워요...!! 지금은 꽤 괜찮아졌어요 역시 한의학입니다.. 침맞고 나니 살 것 같아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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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타미엘주 (URHR9Iretw) 2020. 9. 11. 오후 11:21:47한의학이 좋군요... 그러고보니 전 한의원에 가본 적이 기억에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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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헤세드주 (eRXMRtR.JE) 2020. 9. 11. 오후 11:23:14저어같은 경우에는 유독 한의학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욤..... :3 대자연이라던가.... 근육통이라던가... 담 결린 거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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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헤세드주 (eRXMRtR.JE) 2020. 9. 11. 오후 11:23:53그리고 어서오세요 타미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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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헤세드주 (eRXMRtR.JE) 2020. 9. 11. 오후 11:25:47저는 통증이 심해져서 가볼게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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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타미엘주 (UmLY.8Avzs) 2020. 9. 11. 오후 11:26:09푹 쉬세요 헤세드주! 걱정되네요.. 나아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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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타미엘주 (tiM.h2X.oI) 2020. 9. 13. 오후 12:46:28갱신갱신~ 오늘 날씨는 그다지 좋지 않네요..
물론 환절기에서 점점 가을느낌이 나는 것은 맞지만요. -
865 헤세드주 (2adGgu/WFo) 2020. 9. 13. 오후 1:08:25역시 아픈 곳은 조사버리는 게 가장 효과가 뛰어나요(???)
갱신해요!! 확실히 가을이네요! 가을하니까 질문!!! 타미엘은 가을~겨울 간식 중에서 궁금한 게 있을까요!! -
866 타미엘주 (nmY8otRE/w) 2020. 9. 13. 오후 1:12:17반가워요 헤세드주~ 가을 겨울 간식이 뭐가 있더라! 부터가 문제겠지만요!
사실 타미엘은 알아도 타미엘주가 은근 잘 몰라서 문제네요..
음음.. 붕어빵이나 따끈한 슈크림이라던가.. 호빵이라던가! -
867 헤세드주 (2adGgu/WFo) 2020. 9. 13. 오후 1:51:13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이러다가 아프면 다시 사라지겠지만요..;ㅁ;
슈크림... 맛있지요 달달하고...:3!! 호빵도 맛있구....
그러고보니까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디저트 하니 생각났는데 최근에 키슈를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3 -
868 헤세드주 (2adGgu/WFo) 2020. 9. 13. 오후 8:02:03걍신해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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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타미엘주 (J9X3rEOwIw) 2020. 9. 13. 오후 8:12:45아. 키슈...맛있나요? 듣기로는 약간 고기파이 비슷한 거라고 하기도 하던데요.
반가워요 반가워~ -
870 헤세드주 (2adGgu/WFo) 2020. 9. 13. 오후 8:19:07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약간.... 계란찜 빵 같은 느낌이에요.... :3 비위가 약하거나 입이 짧으시다면 도전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 같이 먹은 동생이 약간 비위에 안 맞는다고 하더라구용...<:3 같이 산 까눌레는 다 먹어치웠으면서 흥흥....(? -
871 타미엘주 (wSMCtAoaZU) 2020. 9. 13. 오후 8:27:45그런가요... 저는 아마 잘 못 먹을 것 같네요!(지옥의 편식자)
뭔가 들어간 걸 확실히 알 수 있으면 아예 피하는 식인데. 모르고 먹다가 편식하는 걸 마주치면 꿀꺽 삼키려나! -
872 헤세드주 (2adGgu/WFo) 2020. 9. 13. 오후 9:43:30제가 먹은 걸 기준에서 대강 알 것 같은 재료는... 계란, 파프리카, 베이컨, 햄... 정도였던 것 같아요:3 그 외에 야채가 조금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계란찜 같은 물컹물컹한 식감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더라구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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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타미엘주 (AeEE.ghoaM) 2020. 9. 13. 오후 9:48:06으엑. 파프리카나 양파같은 건 시르다.
에그타르트를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 짭짤한 느낌이면 나쁘지 않을지도.. 란 생각이 드네요! -
874 헤세드주 (2adGgu/WFo) 2020. 9. 13. 오후 9:50:451/2개 같은 형식으로도 파니까 만~~~~약에 궁금하시다면 살짝만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3
저도 키슈가 생각과 다른 맛이라서 조금 충격이었던지라.....(흐릿) -
875 헤세드주 (mz3g47Is.I) 2020. 9. 14. 오후 2:03:30갱신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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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타미엘주 (TXchzEl.Yo) 2020. 9. 14. 오후 3:58:56앗.. 반정도면 조금 잘라서 먹고 영 아니다 싶으면 동생놈에게 넘길 수도 있을지도..!
갱신합니다~ 반가워요 헤세드주~
요즘 하늘이 맑네요.. 비올 때는 엄청 왔다지만. -
877 타미엘주 (EEn1.R3fkU) 2020. 9. 15. 오전 1:19:36저는 자야겠네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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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타미엘주 (VtzlxMYImI) 2020. 9. 15. 오후 1:01:52갱신을 합니다-
오늘도 날은 괜찮네요.. 외출은 귀찮지만. -
879 헤세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2:03:09갱신합니다:3!!! 외출은 늘 귀찮은 법이죠....(흐릿) 이불 밖은 위험해요.. 위험...(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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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타미엘주 (FAaurAJThM) 2020. 9. 15. 오후 5:55:29이불밖은 위험해..
갱신해요. -
881 헤세드주 (di7LMn20f.) 2020. 9. 15. 오후 6:40:23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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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타미엘주 (6cnbyNRHwA) 2020. 9. 15. 오후 6:48:40안녕하세요 헤세드주!
9월인데.. 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실화일까요..
네! 실화입니다! -
883 타미엘주 (KyXhKg1eGU) 2020. 9. 16. 오후 12:41:58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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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헤세드주 (V5vM7YbcyE) 2020. 9. 16. 오후 12:48:00아앗 타미엘주...(토닥토닥)
퇴근하고 갱신이에요:3!! 그리고 볼일 보고 올게요! -
885 타미엘주 (KeEtY0nklk) 2020. 9. 16. 오후 12:50:34다녀오세요 헤세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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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헤세드주 (CKWya0ke5g) 2020. 9. 16. 오후 4:15:52잠자고 나서 갱신합니다:3 나갔다 오니까 너무 졸렸네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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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타미엘주 (.WyQgA1hs.) 2020. 9. 16. 오후 6:12:57앗. 반가워요! 졸렸다면 자는 게 좋죠..
새벽에 깨버릴까봐 전 오후엔 잘 안 자려 하지만요. -
888 타미엘주 (wVfDb3pKjA) 2020. 9. 17. 오전 2:37:57저는 자러 가요~ 푹 쉬세요 헤세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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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헤세드주 (qxybOtdFrQ) 2020. 9. 17. 오후 1:58:04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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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타미엘주 (bBfLpJ0t5.) 2020. 9. 17. 오후 5:13:11갱신합니다~ 오늘은 날이 안 좋네요.. 이러다 갑자기 확 추워지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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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이름 없음 (OrxbHmcuBg) 2020. 9. 18. 오후 1:37:22헤세드주 갱신입니다!! 오늘은 완전 가을 날씨네요!!! 구름 한 점 없고 되게 맑기도 하고....... 곧 주말이군요 타미엘주 이번주도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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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타미엘주 (6ouO1KV6s6) 2020. 9. 18. 오후 4:12:04갱신합니다~ 헤세드주도 이번 주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주는 편하게 보내길 빌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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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헤세드주 (OrxbHmcuBg) 2020. 9. 18. 오후 6:36:56다음주부터는 조금 숨을 돌릴 수 있을 거 같아요:3!!!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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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타미엘주 (Gc9ezq1oCc) 2020. 9. 18. 오후 6:38:43안녕하세요 헤세드주! 키보드 테마를 바꾸는데.. 음.. 고민이 되네요. 이것저것 다운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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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타미엘주 (AV9hlFVDlo) 2020. 9. 19. 오후 2:29:53갱신합니다~ 커피 향은 좋아하지만 커피 맛은 싫어한다니. 마치 모과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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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헤세드주 (VEqowRvcM6) 2020. 9. 19. 오후 4:34:17>>894 키보드테마는 귀여운 게 많죠! 아니면 약간 감성적인 걸로 하셔도 될 거 같아요:3!! 저는 키보드 테마를... 다운 받아야 하는데 손에 잘 안 익더라구요ㅠㅠㅠㅠ
>>895 아앗 뭔지 알 거 같아요.... 제가 커피 맛을 잘 모르겠다고 해야 하나.... 계속 마셨을 때도 졸지 말아야해;ㅁ;!!! 이런 느낌으로 마셨던지라...(흐릿) 모과 좋지요.... 신기하게 모과는 향이 좋지만 맛은 잘 모르겠는 느낌이에요. 유자는 그렇지 않은데...!!!! -
897 타미엘주 (p24anKMxAc) 2020. 9. 19. 오후 4:42:05모과 꽃 의외로 엄청 이쁘더라고요. 근데 그런 꽃에서 그런 얽은 열매가 나오고. 그런데 향은 엄청 좋고. 근데 맛대가리는 없고...
이런 신기한 과일같은 걸 봤나.
저는 아무래도 좀 심플한 테마를 좋아하는 느낌이네요. 블랙톤? -
898 헤세드주 (VEqowRvcM6) 2020. 9. 19. 오후 5:17:58오오 그렇군요 원하시는 테마를 찾으실 수 있길 바라요:3!!!
두리안하고 비슷한 느낌이죠오.... 냄새는 엄청 지독한 것이 맛은 고구마 맛이 나는데 먹다가 숨을 내뱉으면 따뜻한 쓰레기 냄새가...(주륵) 동결건조한 두리안에서도 냄새는 그대로 응축되었다는 것이 슬프네요(흐릿) -
899 타미엘주 (b7Cbzdtk96) 2020. 9. 19. 오후 5:19:58이 테마가 나름 맘에 들어서 좀 오래 쓸 것 같네요.
아앗... 두리안.. 저는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는데 묘사를 보니 더 먹고싶지 않아졌다.
좋은 두리안은 커피크림 같다고 하던데.. 그래도 영... -
900 헤세드주 (VEqowRvcM6) 2020. 9. 19. 오후 5:24:00저는 동결건조 된 걸 먹어보라고 되어 있던 걸 먹어봤는데......... 두 번 다시 먹고 싶지 않았어요...(주륵) 굉장히 작으 조각의 파급력이 엄청났습니다......
마음에 드는 테마를 찾으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3!! 저는 일단 카톡 테마를 한 번 바꿔볼까 생각중이에요:3! -
901 타미엘주 (NWk/.c2/Yk) 2020. 9. 19. 오후 5:25:06카톡 테마라! 카톡 안 들어간 지 한세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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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헤세드주 (VEqowRvcM6) 2020. 9. 19. 오후 5:27:02아앗.... 저는 아무래도 쓰다보니까....<:3
그렇지만 카톡 너무 무거운 것이에요.... 간단하게 톡만 할 수 있는 메신져였는데 어느 순간 무언가가 되게 많아졌...(흐릿) -
903 타미엘주 (TLnyyrc11Q) 2020. 9. 19. 오후 9:27:34무거워졌나요... 저는 느끼지 못했...(가끔 오는 사전예약 하면 캐시 줄게! 도 알림창만 읽어서 그럼)
집에 들어왔네요. 반가워요 헤세드주~ -
904 헤세드주 (w5QNxGrnaE) 2020. 9. 20. 오전 11:32:22고생하셨어요 타미엘주:3!!!
몬가.... 이번에 주식인가 그런 것도 생기고.... 뱅크도 신용카드가 만들어졌다고도 하고.... 예상 외로 무언가가 너무 많아진 느낌입니다..(흐ㅡ릿) -
905 타미엘주 (/ysPRcY4.o) 2020. 9. 20. 오후 12:47:27(말만 들어도 엄청남)
그래도 다시 밖으로 나가야 하는 신세... 흑흑 -
906 헤세드주 (Y7Xe44M2K.) 2020. 9. 21. 오후 3:41:34갱신해요:3 타미엘주....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고 계시는군요... 괜찮으신가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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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타미엘주 (1.fuzArvs6) 2020. 9. 21. 오후 5:10:21반가워요 헤세드주-
사실 하는 일에 비해서 시간이 너무 많이 가고 기력이 하는 일에 비해 너무 빨려서 문제일 뿐이네요..
헤세드주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려나요? -
908 헤세드주 (Y7Xe44M2K.) 2020. 9. 21. 오후 5:13:54고생이 많아요 타미엘주...8ㅁ8(토닥토닥)
저는 일단 지금에서야 잡무가 끝났답니다<:3 -
909 타미엘주 (XeF50NGrCE) 2020. 9. 21. 오후 5:17:15잡무가 끝났다니 다행이네요..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영 성과가 없네요. -
910 헤세드주 (Y7Xe44M2K.) 2020. 9. 21. 오후 5:18:50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3
언제나 응원하고 있으니까요(토닥토닥) -
911 타미엘주 (urDLVJgCuU) 2020. 9. 22. 오후 1:18:44뭐... 하긴 해야겠지요. 안할 수는 없으니까...
아.. 잠깐 나갔다 와야 한다니. 귀찮다아..(흐늘) -
912 헤세드주 (8JPkZtlwYk) 2020. 9. 22. 오후 8:30:24타미엘주 고생이 많으시네요(토닥토닥)
지금은 푹 쉬고 계실까요?:> -
913 타미엘주 (8uDDXz6l5I) 2020. 9. 22. 오후 8:31:46반가워요 헤세드주! 그렇지요. 쉬고 있습니다!
잠은 잘못 자서 우득거리는 소리가 났지만요(?) -
914 헤세드주 (SyNsu7SdzM) 2020. 9. 26. 오후 9:10:50갱신해요:3 우득소리라니...(동공지진) 지금은 괜찮으신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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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타미엘주 (APhkgnKZRs) 2020. 9. 26. 오후 9:14:45네! 하루종일 계속 스트레칭을 했더니 문어가 된 대신 괜찮아졌어요.. 벌써 9월이 끝나가다니! 추석이라니!
반가워요 헤세드주! -
916 헤세드주 (SyNsu7SdzM) 2020. 9. 26. 오후 9:19:53반가워요:3!! 괜찮아졌다니 다행이에요(꼭그랑) 잠 잘못 자면 목이 엄청 뻐근하고 그러더라구요^-ㅠ 왜지... 왜야...(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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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타미엘주 (gJ.jsr1Axc) 2020. 9. 26. 오후 9:20:36뭔가 잠버릇 없는 날이면 그런 감이 있을지도요? 한 자세로 오래 잤다는 거니까...(?)
편안한 집.. 좋네요.. -
918 헤세드주 (SyNsu7SdzM) 2020. 9. 26. 오후 10:02:05푹 쉬세요!!:3 내일까지 주말이고 다음주부터 연휴잖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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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타미엘주 (gJ.jsr1Axc) 2020. 9. 26. 오후 10:07:31푹 쉬는 건 좋죠! 헤세드주도 푹 쉬시나요?
연휴.. 연휴... -
920 헤세드주 (QaxoMkOUaM) 2020. 9. 27. 오후 6:53:19푹... 쉬고 있어요!!:3 업무용으로도 사용하던 데스크톱이 메인보드가 나가서 아무것도 없는 걸 빼면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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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타미엘주 (Qml4E11edc) 2020. 9. 27. 오후 6:59:39아..아앗...(뭔지 잘 모르지만 메인이라는 건 중요한 것이란 건 안다.)
어.. 데스크톱을 잘 맞추시길 바래요(이게 아닌데) -
922 헤세드주 (QaxoMkOUaM) 2020. 9. 27. 오후 9:36:37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이면 다시 돌아올 거에요:3!!! 먼지 때문에 문제였나 했더니 메인보드 문제더라구용..<:3 조립컴이라서 번거로웠지만요.. 다시 돌아오면... 이것저것 다시 깔아야해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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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타미엘주 (Qml4E11edc) 2020. 9. 27. 오후 9:41:50다시 까는 거 귀찮죠.. 아.. 새 노트북 갖고 싶은데 요즘 노트북 수요가 폭발해서 다 비싸지고 그런 기분이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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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헤세드주 (QaxoMkOUaM) 2020. 9. 27. 오후 9:43:04아앗 알아요... 그거...(흐릿) 데스크톱이 가끔 맛이 갈 때가 있어서 보니까 가격대가 정말... 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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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타미엘주 (Qml4E11edc) 2020. 9. 27. 오후 10:03:36알아보기는 했지만... 그 가격이면.. 데스크톱을 더 좋게 맞출 수 있겠죠..(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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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헤세드주 (weT2MWhwKQ) 2020. 9. 28. 오후 4:21:18어우우..... 어찌어찌 해결은 되었습니다... 몬가... 몬가 에러가 조금 많이 생겼지만요.. .이젠 어찌되어도 좋아..(흐릿)
갱신해요!!!! -
927 타미엘주 (hDa/djFQto) 2020. 9. 28. 오후 5:58:06갱신! 반가워요 헤세드주~ 저는 추석에 집콕을 할 생각입니다~ 헤세드주는 푹 쉬실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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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헤세드주 (weT2MWhwKQ) 2020. 9. 28. 오후 6:21:47저도 일단 이번 추석 연휴에는 푹 쉴 수 있답니다:3!!!! 오랜만이에요.... 이렇게 연휴 전체를 쉴 수 있는 날....(주륵)
집콕이 최고입니다!! 시국이 시국이니까요>:3 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
929 타미엘주 (hDa/djFQto) 2020. 9. 28. 오후 6:45:00집콕이 좋지만 역시 집콕만 하다보면 슬픕니다(슬픔)
반가워요 헤세드주! -
930 헤세드주 (weT2MWhwKQ) 2020. 9. 28. 오후 11:05:48아앗... 확실히 그렇지요오....(주륵)(토닥토닥)
저는 이만 가볼게요!!!:3 -
931 타미엘주 (V1bRf92Sqw) 2020. 9. 29. 오후 1:39:17갱신합니다~
연휴연휴...는 집콕이구나.. -
932 헤세드주 (HcX8A5wgGI) 2020. 9. 29. 오후 4:08:46갱신해요:3!! 집콕이 최고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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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타미엘주 (V1bRf92Sqw) 2020. 9. 29. 오후 6:09:05그랗네요. 집콕이 최고. 오늘 저녁은 치킨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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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헤세드주 (HcX8A5wgGI) 2020. 9. 29. 오후 7:20:04치킨 부러워요!!!!!8ㅁ8
맛저하세요 타미엘주:3!!! -
935 타미엘주 (V1bRf92Sqw) 2020. 9. 29. 오후 7:24:20치킨을 시켰는데. 이 사이드가 아닌데...?(동공지진)
반가워요! -
936 헤세드주 (HcX8A5wgGI) 2020. 9. 29. 오후 8:40:26에엗 설마 다른 사이드가 왔...!? 에에엗.... :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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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타미엘주 (V1bRf92Sqw) 2020. 9. 29. 오후 8:50:38소스가 안 왔던 거였거든요. 그래도 다시 받아서 다행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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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헤세드주 (HcX8A5wgGI) 2020. 9. 29. 오후 10:03:40그건 다행이네요!! 올 게 안 오거나 시키지 않았는데 갑자기 나타나면 엄청 당황스럽잖아요:3!! 맛치 하셨으면 된 것입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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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헤세드주 (DXHABubBSU) 2020. 9. 30. 오후 8:00:39갱신할게요:3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타미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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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타미엘주 (F7yWEyKWgU) 2020. 9. 30. 오후 8:01:32좋은 한가위 되세요 헤세드주!
...한가위에 타미엘은 집콕이려나..는 경찰이니까 경계근무겠군(?) -
941 헤세드주 (4wslVd.6LE) 2020. 10. 1. 오전 12:57:25헤세드도 아마 근무하지 않을까 싶네요:3 음주운전을 잡는다던가 도로를 정ㅇ비하거나 뭔가 범죄가 일어나면 출동하거나....
엄청 바쁘겠구나!!!>:ㅁ -
942 타미엘주 (.r/QoEq3h6) 2020. 10. 1. 오후 12:49:08둘 다 바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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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헤세드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2:40:19둘 다 무지막지하게 바쁘겠군요:3!!!
슬슬 다음 일상을 뭐로 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어요<:3 일단 오늘은 추석..... 조금만 더 쉴래요...(주륵) 오늘은 추석이네요!! 푹 쉬세요!!!! -
944 타미엘주 (.r/QoEq3h6) 2020. 10. 1. 오후 5:22:37조금만 더 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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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헤세드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5:45:50갱신합니다:3!!! 이야아아..... 노곤노곤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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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헤세드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5:46:00타미엘주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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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타미엘주 (K2nxR9ZXxk) 2020. 10. 1. 오후 5:49:25잘 보내는 중이죠! 눈치가 보일 뿐...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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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헤세드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6:11:16아앗...(토닥토닥)(토닥토닥이)
저녁 먹고 갱신합니다:3! -
949 타미엘주 (.r/QoEq3h6) 2020. 10. 1. 오후 6:12:09반가워요 헤세드주!
어제는 뭐 또 엄청난 걸 했다지만 전 논외~ -
950 헤세드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7:29:04에엗...... 확실히 명절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시끌시끌한 느낌이죠.... ':3c 단순히 여행으로 보내도 어디선가 사건은 터지는 것이 명절이니까요..(흐릿) 고생 많으셨어요 타미엘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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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타미엘주 (STswswWVv2) 2020. 10. 1. 오후 8:04:04어제 티비에서 대단한 걸 했다 하더라고요.. 보지는 않았지만요.
그래도 추석이니까 달도 뜨고.. -
952 헤세드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8:18:29아 그거라면 나훈아 콘서트 같네요!!! 저는 티비를 잘 안 보는데 친척들이 난리였나봐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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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타미엘주 (.r/QoEq3h6) 2020. 10. 1. 오후 8:44:47그런 것 같네요! 지금도 트로트 방송을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보기 귀찮은 건 둘째치고 뭔가 불청객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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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헤세드주 (4wslVd.6LE) 2020. 10. 1. 오후 11:55:33아앗..... 불청객이라니.......(토닥토닥) 트로트 방송이라면 아마 무슨 시상식 그런 거 일거에요. 식구가 트로트를 좋아해서 잠깐 봤는데 아마 그거라고 생각 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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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헤세드주 (mfXzdu6KVo) 2020. 10. 2. 오전 11:18:01갱신학 ㅗ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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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타미엘주 (ZZdOdrARY6) 2020. 10. 2. 오후 1:14:41어서와요 헤세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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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헤세드주 (g9aD/UF5h6) 2020. 10. 3. 오전 12:23:47갱신만 할게요:3 연휴가 앞으로 이틀 밖에 안 남았어요오... 시간 너무 빠릅니다;ㅁ;!!!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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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타미엘주 (8OxAUoF/kU) 2020. 10. 3. 오전 12:24:20그러게요.. 시간 빠르다...(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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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헤세드주 (g9aD/UF5h6) 2020. 10. 3. 오후 10:06:07갹! 갱신합니다!!:3 오늘은 개천절이네요 개천절 잘 보내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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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타미엘주 (8OxAUoF/kU) 2020. 10. 3. 오후 10:07:32그러게요! 개천절이네요(토요일이라 시간감각이!)
잘 보냈죠.. 헤세드주도 잘 보내셨을까요? -
961 헤세드주 (g9aD/UF5h6) 2020. 10. 3. 오후 10:09:29어서오세요:3!! 저는 은근히 집안일이 밀려 있어서 정신 없이 보냈네요.....
분명 계획은 오늘 방콕이었는데 방콕을 못했워여!!!(뿍) -
962 타미엘주 (8OxAUoF/kU) 2020. 10. 3. 오후 10:53:25방콕을 못했다니... 저는 내일... 아니다. 내일도 나가는구나..(흐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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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헤세드주 (g9aD/UF5h6) 2020. 10. 3. 오후 11:45:14아이고...;ㅁ; 타미엘주도 푹 쉬시길 바랍니다!!
이제 마지막 연휴라고 해야 하나... 조금 길게 쉴 수 있는 건 다음주 한글날 뿐이네요:3!! -
964 타미엘주 (8OxAUoF/kU) 2020. 10. 3. 오후 11:46:10사실은.. 화수목금으로 쉴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지요..(슬픔)
그래도 연휴는 연휴.. 잘 쉬었다에 가까우니까요! -
965 헤세드주 (cLElF3mS5M) 2020. 10. 4. 오후 4:27:48잘 쉬었다니 다행이에요:3!! 무리하지 않는 게 가장 최고니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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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타미엘주 (fvahDyKv/A) 2020. 10. 4. 오후 9:39:52헤세드주도 잘 쉬었으면 좋겠네요! 푹 쉬는 건 좋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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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타미엘주 (IPRDruvdBQ) 2020. 10. 5. 오후 3:33:28갱신갱신. 다들 반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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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헤세드주 (pUZ0ZtgD9o) 2020. 10. 5. 오후 11:43:14갱신만 하고... 갑니다....(주르륵)
얼른 쉬는 ㄴ라 왔으면 좋겠어요.... 역시 월요일이 가장 기가 쫙 빨리는 날이네요... ㅇ<-< -
969 타미엘주 (8WVPtwiens) 2020. 10. 6. 오후 1:01:04아앗.. 힘내세요 헤세드주!
어떤 날이든 힘이 빠진다아.. -
970 헤세드주 (lxVzeWJjYs) 2020. 10. 6. 오후 6:47:21히, 힘내세요...;ㅁ;(토닥토닥)
집 근처 쪽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좀 걱정이 되네요.... :( 동선만 안 겹치면 되는데....... -
971 타미엘주 (o7HzWIws/w) 2020. 10. 6. 오후 6:50:26집 근처에서... 저희 집 근처에서는 아마 안 나온 것 같아요. 동선이 안 겹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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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타미엘주 (5QKYgU/b4I) 2020. 10. 7. 오후 1:40:1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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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헤세드주 (roDOM7UXeg) 2020. 10. 7. 오후 4:40:09동선이 나오질 않고 있...어요...(주륵)
갱신합니다:3 날이 쌀쌀하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꼬오오옥) -
974 타미엘주 (SLXFxz4OIc) 2020. 10. 7. 오후 4:41:08헤세드주도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동선.. 으으... 자꾸 불안해지네요.. 얼마나 돌아다녔으면 안 나와.. -
975 헤세드주 (roDOM7UXeg) 2020. 10. 7. 오후 4:46:25어서오세요 타미엘주!:3 그러게요... 왜 이렇게 안 나올까요 불안불안하게....(주륵):( 그래도 아무 일 없겠조..!! 웬만하면 사람들 안 돌아다니는 시간대에 돌아다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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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타미엘주 (SLXFxz4OIc) 2020. 10. 7. 오후 4:47:06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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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헤세드주 (roDOM7UXeg) 2020. 10. 7. 오후 5:09:45그, 그럴 거에요...!! 그럴 거라고 믿어야죠!!>:3
문득 궁금해졌는데 이미 추석이 지나버렸지만() 타미엘은 추석 때 보통 뭘하고 있을까요??:3 -
978 헤세드주 (roDOM7UXeg) 2020. 10. 7. 오후 11:20:50갱신해둘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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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타미엘주 (SLXFxz4OIc) 2020. 10. 7. 오후 11:41:02추석이라... 별 거 안하고 집에 있거나. 경찰서 특별근무같은 걸 하고 있을지도요?
추석이 익숙해진 거랑 추석을 지내던 건 다르니까요..(고개끄덕) -
980 타미엘주 (b70mhT.XPc) 2020. 10. 8. 오후 6:41:25갱신해둡니다~
여기 왔을 때 첫 해에는 왜 여기에 빨간 날이지. 추수감사절은 아닌데.. 하다가. 한국 문물 접하고 나서 아하 추석이라는 거구나.. 친한 이들도 쉬는구나.. 대충 이런 느낌일 것 같네요.
지금은 보통 사람들은 쉬는날. 경찰은 바쁠지도 모르는 날 정도의 인식입니다! -
981 헤세드주 (OKIKPFG1fE) 2020. 10. 8. 오후 7:36:25그렇군요:3!!! 타미엘의 인식은 그렇다....(메모)(끄적끄적)
갱신해요!:3 -
982 타미엘주 (F70bFva6x6) 2020. 10. 8. 오후 9:15:45헤세드는 어떻게 보내려나요!
아무래도 익숙해지긴 했겠지만요. 이 날 따라 사람들이 기름 냄새를 많이 풍긴다거나.. 고소한 냄새가 난다느니.. 향 냄새가 나는 곳도 있기도 하고... -
983 타미엘주 (5trlN2e0So) 2020. 10. 9. 오후 1:42:44갱신! 오늘은 쉬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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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헤세드주 (dmSLnZnap6) 2020. 10. 9. 오후 1:44:47갸악 갱신할게요!!:3 헤세드는...... 그러게요 얘는 한국식으로 집에서 보내지 않았을까 싶네요:3 다만 제사는 해 본 적 없는 걸로... :3!!!
헤세드: (주물주물)(송편 빚는 중) -
985 타미엘주 (rKlgfo2Vcw) 2020. 10. 9. 오후 1:58:19안녕하세오 헤세드주~ 송편빚기..!
타미엘:(빚어본 적 없음)(흥미롭게 보는중)
타미엘주: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아이를 낳는대.
타미엘: (집에서 연습결의) -
986 헤세드주 (dmSLnZnap6) 2020. 10. 9. 오후 2:29:47타미엘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헤세드: 제가 빚으면 되는 겁니다. 타미엘을 닮은 아이일테니까 언제나 예쁠 거라구요(당당) -
987 헤세드주 (prX5bXTGpA) 2020. 10. 9. 오후 5:12:58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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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타미엘주 (.fkUYbbjTU) 2020. 10. 11. 오후 2:50:32갱신! 헤세드가 빚고 당당하다니!
타미엘: 그치만 헤세드도 빚는데 저만 안 빚을 순 없는걸요.(단호)
타미엘: 대신 헤세드도 예쁘게 빚고 저도 예쁘게 빚으면 제곱이지요?(라고 믿는 듯) -
989 타미엘주 (TdHOHJeKHw) 2020. 10. 12. 오후 3:37:38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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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헤세드주 (06uyJYzyRI) 2020. 10. 12. 오후 5:05:3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미엘 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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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타미엘주 (Us.lMVxMzw) 2020. 10. 13. 오전 2:07:10자기 전 갱신~
천천히 일상도 해봐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네요~ -
992 헤세드주 (9J0aNTt.yg) 2020. 10. 13. 오전 8:32:43갱신합니다:3! 네네! 슬슬 돌려볼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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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타미엘주 (Us.lMVxMzw) 2020. 10. 13. 오후 8:51:49음음.. 무슨 상황으로 돌리지요..(고민)
느긋하게 상황도 짜고 느긋하게 돌리죠~ -
994 헤세드주 (GpDA2aTHZI) 2020. 10. 14. 오전 9:09:03역시 느긋하게 짜는 게 최고니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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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헤세드주 (sCfBMM/0os) 2020. 10. 14. 오후 2:18:46갱신할게요:3!
아 다음판은 누가 세울까요?? 제가 세우는 게 좋을까요? -
996 타미엘주 (kwjVQdFLiY) 2020. 10. 14. 오후 6:25:49갱신합니다~ 새 판! 헤세드주가 세워주신다면 감사한 거심니다!
느긋느긋... -
997 타미엘주 (kM0lzEUgp6) 2020. 10. 15. 오후 7:50:20세워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뭔가 할 게 많은 것 같으면서도 없네요.. -
998 헤세드주 (36eUITgZNA) 2020. 10. 15. 오후 8:20:49새판 세웠습니다~~~XD
이제 저는 다음주부터 백수가 되기 때문에 시간이 꽤 많이 생길 것 같네요':3c
가을과 겨울 상황으로 느긋느긋하게 돌려보고 싶은데 떠오르는 게... 으으음.......(고ㅡ민) -
999 타미엘주 (kM0lzEUgp6) 2020. 10. 15. 오후 8:23:38가을과 겨울 상황으로 느긋하게라.. 떠오르는 상황이라면...(생각이 안 남)
(고민고민) -
1000 헤세드주 (36eUITgZNA) 2020. 10. 15. 오후 8:26:42어서오세요 타미엘주!!! 아니면 헤세드집으로 타미엘이 놀러 온다던가...!!!
헤세드의 집:넓음, 파란색.
특: 집 안을 활보하는 고슴도치, 어항 밖으로 물을 자꾸 쏘는 열대어...
일단 다음 스레에서 이야기 해보도록 해요!!:3 1000은 제가 먹겠습니다!XD -
1001 타미엘주 (kM0lzEUgp6) 2020. 10. 15. 오후 8:37:55그럼 마지막은 제가 먹죵!
헤세드 집으로 타미엘이...
...타미엘이랑 헤세드랑 집 구조는 비슷하지 않을까요...?(같은 아파트 층만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