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0469942>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30. 포니테일과 활발한 어린 마법사 (1001)
니즐은 울었다◆Zu8zCKp2XA
2018. 10. 25. 오후 9:18:52 - 2018. 10. 29. 오후 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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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니즐은 울었다◆Zu8zCKp2XA (0573812E+5) 2018. 10. 25. 오후 9:18:52*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 올 해에는 청룡님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입학했어. 어디서 데려왔는지, 언제부턴가 니즐 혼혈인 고양이도 '아라'라고 이름 붙여서 데리고 다니더라구. 청룡의 미래가 밝지 않아? 아니, 졸업했던 학생들 만큼이나 분명히 그 아이도 엄청 개성 있게 자랄 거야. 백호님도 눈독을 들였겠지만, 청룡님이 역시 빨랐다고나 할까. 뭐, 그런 거지ㅡ 사실, [티리언 가]도 청룡 님이 원하는 인재들이 있을 것 같고- 가풍이 가풍이잖아? 마음에 든다, 이거야. 'ㅡ건, 사감 선생들에게 아리에스 티리언에 대해 말하며. -
1 소미주 (600777E+56) 2018. 10. 26. 오후 8:21:59엽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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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니타니타 ◆tt8iCvOr6o (4035281E+6) 2018. 10. 26. 오후 8:22:41ㅇㅑ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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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샤카라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8:23:20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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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8:24:03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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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니즐은 울었다◆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8:24:16모두 어서오세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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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샤카라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8:24:43모두 안녕하세요! 새판 냄새!!!(킁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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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니타니타 ◆tt8iCvOr6o (4035281E+6) 2018. 10. 26. 오후 8:26:42새판 냄ㅅ...어?
(킁킁킁킁킁)(크킁킁킁킁)
엩...(감기 때문에 냄새가 안남)(힝구) -
8 샤카라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8:28:30아안이 니타주....88(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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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8:28:37핫 새판 냄새 향기로워라:▷!!!!(?
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엇 니타주.........88(동공지진(토닥부둥기 -
10 니타니타 ◆tt8iCvOr6o (4035281E+6) 2018. 10. 26. 오후 8:32:44힝힝힝...88 (뽀담토닥부둥기 받음)
빨리 푸딩 먹고 싶어요...':3 -
11 미미주 (9668626E+5) 2018. 10. 26. 오후 8:34:20머엉...감기.. 슬프네요...(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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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샤카라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8:35:36다들 감기 어서 낫길 바래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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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마법을 배워야죠!!>;3◆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8:40:06' 예에! '
' 곤 선생님께 두 표! '
아니타와 여선이 내기에 참가하자, 청룡 학생들은 씩 웃으면서 양피지에 적어갔습니다. 과연 저 추격전의 승리는 누가 거머쥐게 될 건가요! 다음 순간, 건 선생님의 비명 소리가 들리는군요. 잡혔나 봅니다.
' 안타깝습니다!! 곤 선생님의 빗자루가 훨씬 빨랐습니다!!! '
오늘도 곤 선생님께 붙잡힌 건 선생님은 인카라서스 주문에라도 맞은 건지, 밧줄로 꽁꽁 묶였습니다.
' 하하하하.. 붙잡혔다ㅡ '
' 널 죽이겠다. '
곤 선생님은 벼르고 있군요. 건 선생님은 뭐가 그리 재밌는지 여전히 웃고 있을 뿐입니다. 뭐, 어떤가요. 청룡 학생들은 아니타와 여선에게 2갈레온을 건네줬습니다.
' 역시 곤 선생님이 이겼구나! '
' 저 마법약을 건 선생님이 만들었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일까? '
[시스템: 아니타, 여선은 2갈레온을 얻었습니다! ]
청룡 학생들은 다른 내기 참가자들에게 갈레온을 주려는 것 같군요. 자, 즐거운 내기 시간도 끝났습니다.
' 어서오세요! '
' 어, 어서.. 와요...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에서는 마침 무언가를 마시던 미셸 교수가 여러분을 반깁니다. 그녀의 옆에는, 어머나. 비화 교수가 서 있군요. 그는 어색하고 조심스럽게 여러분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여전히 겁이 많은 모양입니다.
' 좋아, 오늘은 조금 상급에 속하는 방어 주문을 알려주려 합니다. '
미셸 교수가 방긋 웃으면서 여러분에게 말하며 지팡이를 흔들엇습니다. 무엇을 알려주려는 것일까요.
' 어둠의 마법으로 되살아난 시체인 인페리우스, 긍정적인 감정과 기억을 먹는 디멘터, 식인 괴물인 레시폴드를 내쫓을 수 있는 주문이에요.'
' 오늘 여러분을 부른, 푸른색 수달같은 것을 만들 수 있는 마법 주문을 알려줄 거에요. 익스펙토 페트로눔. '
그리고 그녀는 지팡이를 허공에 겨누고 낮게 주문을 외웠습니다. 지팡이 끝에서 푸른 연기가 빠져나오는가 싶더가, 그것은 푸른색 수달이 되어서 허공을 날아다니다가 사라졌습니다.
' 익스펙토 페트로눔은 굉장히 어려운 주문이에요. 행복한 상상, 행복했던 기억을 계속 생각하면서 주문을 외우는 겁니다. 방금 나온 수달은 [페트로누스]라고 부르는 것의 일종이랍니다. '
즉, 이것을 여러분에게 알려주려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왜 비화 교수와 함께 있는 걸까요. 미셸 교수는 다 마시고 텅 빈 병을 교탁에 내려놨습니다.
//9시까지 받습니다!!! -
14 추종자 (6117264E+6) 2018. 10. 26. 오후 8:42:13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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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니타니타 ◆tt8iCvOr6o (4035281E+6) 2018. 10. 26. 오후 8:43:54와 갈레온 받았다~ 10만원이나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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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마법을 배워야죠!!>;3◆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8:44:51(순간 나메를 보고 움찔한 캡틴)
다들 건강해지세요...88888888 -
17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8:46:19니샤카라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에 도착해서 미셸 교수님과 비화 교수님이 함께 있는 모습에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가 뜨며 두 교수님께 목례로 인사를 건넸다.
상급에 속하는 마법 주문이라. 니샤카라는 미셸 교수님의 말에 가만히 집중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익스펙토 패트로눔이라는 주문과 함께 허공을 맴도는 수달을 바라봤다.
"패트로누스."
단조로이 읊조리면서 니샤카라는 입술을 거의 달싹이지 않고 중얼거렸나. 행복한 상상과 행복한 기억이라고?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지
비화 교수님이 계신 이유에 대해 물으려다가 그저 하나 뿐인 눈을 데구르르 굴려서 미셸 교수님이 마신 병을 보곤 고개를 끄덕였다. -
18 김소미 (600777E+56) 2018. 10. 26. 오후 8:46:24저번의 그 사태 이후로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제게 있어서 최악의 과목이 되어버리고 말았지. 너는 애써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망토 사이로 떨리는 손을 감추었다. 좋지 않았다. 미셸 교수님도, 비화 교수님도, 이 교실도 모두. 너는 지그시 눈을 내리감았다 떴다. 빨리 기숙사로 가고싶었다.
방어주문? 다행히 오늘은 저주가 나오지 않나보다. 너는 수업에 집중하기 위해 눈을 크게 떴다. 정신차리자, 김소미. 그때처럼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가 나오는 수업이 아니다. 너는 미셸 교수의 말에 집중한다. 인페리우스, 디멘터 그리고 레시폴드를 내쫓을 수 있는 주문. 익스펙토 페트로눔. 너는 사각사각 필기를 하며 수업에 집중했다. 굉장히 어려운 주문이라... 행복했던 기억을 미리 생각해둬야 할 것 같다. 천만다행히도 네 인생에선 행복했던 기억들이 차고 넘쳤지. 너는 미셸 교수가 다 마신 병을 내려놓는 걸 보았다. 그런데 왜 비화 교수님과 함께있는 거지? 너의 눈길이 비화 교수에게로 향했다. -
19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8:47:12이 와중에 저는 회사 사이트가 완전히 먹통이 되어버렸읍니다..(흐릿) 좋아 진행을 하라는 계시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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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8:49:37"방어주문..."
익스펙토 페트로눔. 어려운 주문이었던가요? 행복함.. 아 그렇습니다. 행복한 것이 어렵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라고 확신없는 표정으로 중얼거렸습니다. 하나 변수는.. 아 그 얕은 생각은 넘어가도록 합시다.
두 교수님이 같이 있는 것에 눈이 가기는 하지만.. 괜찮으려나요.
"행복한 거. 행복하니까. 많이 생각해야겠네요."
사실이었지요! -
21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8:49:44아아앗 캡틴....8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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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8:51:33패트로누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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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백여선(18/남/추종자) - 와 상금!! 와 패트로누스!!!!!^ㅁ^ (6117264E+6) 2018. 10. 26. 오후 8:56:09"과연! 곤 선생님의 승리로군요~"
너는 사양없이 2갈레온을 받았지. 곤에게 건 모든 학생들에게 각기 2갈레온이라니 합하면 대체 얼마만큼인가 싶었다. 두 개의 금화가 롱코트 주머니 안으로 데구르르 떨어진다.
익스펙토 패트로눔이라니.
맙소사.
"후후, 누워서 떡 먹기로군요!"
너는 당당하게 허세를 부리며 든 새카만 지팡이를 입가에 톡 짚었지. 긴장은 필요없었다. 실제로 어려운 상급 마법이지 않은가? 다른 데에는 우수하나 유독 여기에만 취약한 학생 연기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너는 여유롭게 눈을 휘었다.
"재미있겠네요-"
패트로누스를 불러내지 못하는 추종자인 주제에. -
24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8:58:41사장님이 회사 사이트가 불안정하다고 하셨으니... 내일 출근하면서 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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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4035281E+6) 2018. 10. 26. 오후 8:59:56"어머, 역시 오늘도 건 선생님은..."
아니타는 묵념을 했더라지요. 갈레온 두 개를 받아들고 히죽 웃었던가요. 아싸, 이겼다. 내기도 끝났겠다, 오늘 배울 수업은 무려..
"..상..급..."
어마방 중위권은 웁니다. 아니타의 표정이 창백해졌지요. 익스펙토 페트로눔? 정말요? 맙소사...아니타는 탈레트를 향해 눈을 흘겼습니다. 듣자하니 추종자는 못 부른다던데...
아니타는 추종자가 아니지만 다른 이유가 있으니.. 부를 수 있을지나 모르겠네요. 아니타는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님, 비화 교수님은- 머글 연구 수업 담당이 아니었나요-?"
아니타, 그게 궁금했나요? -
26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9:00:12어어어엇 세상에 카프틴...888888(꼬옥토닥부둥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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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9:00:15아구구 캡틴 힘내시구.....8ㅁ8 출근하시면서하시다니.....캡틴을 쉬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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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비화: (돌아가고 싶다(힝구(._,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9:09:01' 냐아ㅡ '왜, 뭐. 뭐.
아니타가 자신을 향해 눈을 흘기자, 탈레트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능청스럽게 울었습니다. 못 부르잖아요.
' 패르토누스는 주문을 시전한 마법사의 심상 세계를 반영한 동물의 형상을 취하거나, 아니라면 연기가 나오는 것이 전부에요. 그마저도 어려워서, 대다수는 실패하는 마법이죠. '
미셀 교수는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비화 교수는 여러분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몸을 흠칫흠칫, 떨기 시작했습니다. 무서운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상급 마법이기 때문에 비화 교수님의 도움이 필요하답니다. 실전 경험이 풍부한 前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님의 자문이 있는 편이, 여러분도 터득하기 쉽겠죠? '
' 나, 나, 나는 도, 도, 돌아가봐도 되, 되지 않... '
' 정말입니까? '
' 히익..! '
아무래도 미셸 교수의 서슬에 끌려 온 모양입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 비화 교수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였었으니까요. 비화 교수는 돌아가면 안되겠냐고 말하다가 바로 겁 먹고 몸을 뒤로 뺐습니다.
' 특히, 디멘터의 경우... 강한 패트로누스를 불러내면 물리치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
' 내, 내, 패트로누스가 그런 경우였..지... '
비화 교수는 몸을 흠칫 떨면서 말했습니다. 일단, 진정 물약이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비화 교수는 허리춤에서 진정 물약으로 보이는 것을 꺼내서 마셨습니다.
' 이론 상으로는 간단하답니다. 행복한 상상을 하고 지팡이를 쭉 겨누고 외치는 거에요. 익스펙토 페트로눔. 이라고.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은, 패트로누스에 간단한 말을 전할 수도 있지요. 아까처럼? '
미셸 교수님은 지팡이를 휘두르면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그럼, 지팡이를 들까요?
' 지팡이를 들고, 한 번 주문을 외워볼까요? 익스펙토 페트로눔이에요. '
//9시 20분까지 받습니다!!! -
29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9:10:22저어어는 괜찮습니다:3 정말이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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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김소미 (600777E+56) 2018. 10. 26. 오후 9:11:23아 아직 못 정했는데... 어디보자...
.dice 1 2. = 1 -
31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9:12:44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님이자 주작님께서 사감 선생님으로 점찍었던 비화 교수님은 아무리 봐도 미셸 교수님의 서슬에 참관하신 모양이였다. 니샤카라는 어깨를 한번 움츠렸다가 펴곤 지팡이를 꺼냈다.
비화 교수님이 진정물약을 마시는 모습에 니샤카라가 하나 뿐인 눈을 데구르르 굴리곤 미셸 교수님의 말씀대로 주문을 외웠다.
"익스펙토 패트로눔."
일단 주문을 외우며 제 머릿속에 있는 행복한 기억을 더듬어보자는 심산이였나. -
32 김소미 (600777E+56) 2018. 10. 26. 오후 9:15:16대다수는 실패하는 마법이라... 너는 한숨을 쉬었다. 그렇다면 자신도 실패할 게 뻔할 터였다. 아니지, 어쩌면 성공할 수도 있잖아. 네 마법 실력이 또래에 비해 뒤떨어지는 편은 결코 아니었고. 너는 마음을 고쳐먹고 비화 교수님을 힐끗 바라보았다.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셨다고? 근데 지금은 왜 저렇게 되셨지? 뭐, 제가 참견할 바는 아니었지만 좀 궁금하긴 했다. 너는 한참동안 비화 교수를 주시하다가 지팡이를 꺼냈다. 행복한 상상이라... 행복한 상상... 너는 제가 처음으로 마법사인 걸 알았을 때의 상상을 하였다. 편지를 받고나서 처음엔 누가 장난친 줄 알았지. 믿은 건 한참 후였고... 너는 범상한 표정으로 기억을 헤집다가 지팡이를 겨누고 주문을 외웠다.
"익스펙토 페트로눔" -
33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9:15:39힘내세요 캡틴8888(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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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9:19:18정말로 행복한 기억을 더듬으려고 합니다. 아. 행복한 기억은 많았지요. 그 기억을 통해서 주문을 외워보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는 다행이었습니다.
"익스펙토 패트로눔"
진정으로 행복하고 단단한 기억들이 있잖니. 행복함에 대한 확고한 마음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자가통제에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다만 하나의 변수는.. 아니요 아무리 얕더라도 그런 걸 생각하면 안 되지요. -
35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9:19:36힘내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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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4035281E+6) 2018. 10. 26. 오후 9:20:38능청 떨지 말아요? 아니타는 시선을 거두고 어려운 마법이란 부분에서 작은 탄식을 내뱉었습니다. 아니타는 어려운 걸 못 했던가요? 적어도 아니타는.
"아웅- 그렇구나! 비화 교수님 멋져요- 알고보니 강한 교수님이라니-♥"
이게 바로 외유내강일까요-? 아니타는 고개를 기울였지요. 행복한 상상과 주문이라. 행복한 상상...무엇이 있을까요. 아니타의 두 눈이 가늘어집니다. 그 무엇도 행복하고 즐겁지 아니ㅎ- 아. 하나.
"..익스펙토 페트로눔."
이게 맞나...? -
37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9:28:44' 주문을 외우고, 행복한 상상을 계속 하는 것에 익숙해지면ㅡ 실습에 들어갈까요? '
미셀 교수는 웃으면서 여러분이 주문을 외우는 것을 가만히 들었습니다. 그러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서 비화 교수를 바라봤습니다.
' 스승님은요? '
' 아, 아, 알면서... '
아마 비화의 패트로누스에 대한 이야기인 모양입니다. 비화 교수는 시선을 피하다가, 아니타의 말에 고개를 떨궜습니다.
' 나, 나, 나는 강하지 아, 않단다... '
학생을 마주보지도 못하는 자신의 모습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미셸 교수가 자신의 옆구리를 쿡쿡 찌르자, 비화 교수는 한숨을 작게 내쉬곤 지팡이를 꺼내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시범을 보여주려는 모양입니다.
' 이, 이렇게 하면 됩니다... Expecto Patronum '
천천히 지팡이를 휘두릅니다. 그리곤 조금 목소리에 힘을 주고 주문을 외우니, 비화 교수의 주변에 수달을 닮은 패트로누스가 둥둥 떠돌다가 사라졌습니다. 미셸 교수는 씩 웃으면서 여러분을 바라봤습니다.
'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 받고 실습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있나요? '
궁금한 점이 있나요?
//10시까지 받겠습ㄴ디ㅏ!!! 씻고 올게요!!! -
38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9:33:31니샤카라는 비화 교수님의 패트로누스를 보다가 잠시 미셸 교수님의 패트로누스도 수달이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정말 쓸때없는 질문인데요. 미셸 교수님. 비화 교수님과 패트로누스가 같으신데 그게 가능한건가요."
단조로운 어조로 니샤카라는 읊조리듯 중얼거렸다. 강하지 않다는 비화 교수님의 말에 짧게 웃었나. 물리적인 방법으로 임페리우스 저주를 푸시는 분께서 그렇게 말하셔도 신빙성은 없었지.
주문은 익숙해졌고 니샤카라는 행복한 기억을 더듬었다. 행복한 기억이라. 과연 있을런지. 없다면 라그나로크가 멸망하는 거라도 상상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았지 -
39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9:34:52캡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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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김소미 (600777E+56) 2018. 10. 26. 오후 9:36:51오, 비화 교수님이랑 미셸 교수님이랑 패트로누스가 같구나. 너는 신기한 듯 고개를 들어 비화 교수님의 패트로누스를 바라보았다. 저거 되게 신기하네. 내 패트로누스는 무슨 모습이려나? 너는 눈을 한 번 깜박였다가 질문이 있냐는 말에 도리질을 했다. 질문은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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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우주 (8717067E+5) 2018. 10. 26. 오후 9:39:39갱신합니다!!! 오 이벤트 중이군요(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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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9:40:15패트로누스가 같은 것은 왜일까? 행복함을 위해서일까? 라는 의문을 담은 듯한 표정으로 그 둘을 바라보려 합니다
상상.. 그래. 상상인 겁니다.
-할, 얻을, -의 기억이야말로 합당한 것이었습니다. 행복감. 상상이기에 더욱 강렬할 수 있는 행복. 한치의 거짓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깊은 생각을 한치나마 끌어내었던가요? 아... 라는 침음성이 희미하게 중얼거려진 것도 같았습니다.
행복을 형상화시키는 겁니다. 함께. 같이. 이 생활을. 다만 주문을 외지는 않습니다. 아직이지요. -
43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9:40:20선우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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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9:40:31어서와요 선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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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선우주 (8717067E+5) 2018. 10. 26. 오후 9:46:46다들 안녕하세요!!!(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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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4035281E+6) 2018. 10. 26. 오후 9:50:59"우응- 주눅들지 마세요, 누가 뭐라고 해도- 교수님은 충분히 멋지시니까- 학생들을 위해주시니 누구보다도 강한 교수님이 아니겠어요-?"
아니타는 그렇게 말하며 후후 웃었지요. 그것보다- 어머? 두 분 다 패트로누스가 같으시네요? 아니타는 행복한 상상을 하려고 하다 고개를 기우뚱 기울였습니다.
"아무리 터무니 없는 상상이라도- 행복하면 되는건가요-?"
당연하지 않겠나요, 아니타. 그것보다 터무니 없는 상상이라. 우스워라...영원한 젊음? 이루어진 꿈? 그것이 무엇이겠나요. 전부 허망한 거짓이겠지...그래도 그것이 행복하다면- 말리진 않을게요. 그 이후의 절망은 모르겠다만. -
47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4035281E+6) 2018. 10. 26. 오후 9:51:45선우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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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선우주 (8717067E+5) 2018. 10. 26. 오후 9:55:05오..이번판은 아리에스네요!!! 훌륭한 청룡의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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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9:58:13아례스는 훌륭한 청룡의 인재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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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김소미 (600777E+56) 2018. 10. 26. 오후 10:01:09저 잠시 씻고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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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0:01:31소미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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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0:09:24다녀왔읍니다!! 선우주 어서오세요!!>;3
참가 하신다면 츄라이츄라이!! -
53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10:09:54다녀와요 소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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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0:10:31캡틴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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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0:11:10소미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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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0:11:32어ㅓ어어어어어 증발해서 죄송함미다......졸았어 ㅅ상에......
다음 턴부터 재참가 가능한가오888888888888888888(털썩 -
57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0:12:09아앗 맙소사 여선주 괜찮으세요??????(토닥토닥)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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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0:15:05다들 안녕!!':>
>>57 어어어 쪼매 멍하긴 한데 괜찮은 것 같아요!! :> 걱정해줘서 고마워오 >:>(토닥토닥받음 -
59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0:15:46여선주 어서오세요 가능합니다..는 괜찮으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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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0:17:08>>59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일러쉬 때무내 지쳤던 것 같아요(흐으릿) 캡틴도 걱정 고마워요! >:>(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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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4035281E+6) 2018. 10. 26. 오후 10:18:07여선주..88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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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0:19:05악 날렸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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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0:19:23아이구 무리하지마세요 여선주......8ㅁ8(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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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10:20:59앗. 다들 어서오세요-
갸아아악 정체 네놈... 날 또 폭사시켰..(흐려짐) -
65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0:21:08헉!!!!! 캡틴 괜찮아요????88(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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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선우주 (8717067E+5) 2018. 10. 26. 오후 10:21:34정주행 다 했다!! 소미주 다녀오시고 캡이랑 여선주 어솨요!!! 여선주는 괜찮으시나요8-8
>>62 날리셨.....(동공지진)8-8 -
67 김소미 (600777E+56) 2018. 10. 26. 오후 10:23:30씻고 와써용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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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0:23:38(부둥부둥토닥받음) 세상에 다들 엔젤:ㅁ!! 응응 고마워요(꼬옥맞부둥기
>>62 갸아아아아ㅏㅇ악 캡..틴.....88888888888888888(오열(토닥토닥 -
69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0:23:49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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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0:23:54소미주 어소시구 선우주 정주행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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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0:25:24앗 그리고 선우주 정주행 수고많으셨습니다!! >:>!!(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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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선우주 (8717067E+5) 2018. 10. 26. 오후 10:26:10소미주 어솨요!!
>>71 아앗...!!(부둥받는다) -
73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4035281E+6) 2018. 10. 26. 오후 10:26:28캡..88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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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0:26:33' 나와 비화 교수님의 패트로누스가 같은 이유? 후후후후.. 그건 말이죠. '
미셸 교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면서 비화 교수를 바라봤습니다. 비화 교수는 그녀의 시선을 회피하는군요.
' 패트로누스는 사랑하는 사람의 것을 닮거든요. 참고로, 제 패트로누스는 비화 교수님의 패트로누스를 닮은 거에요. '
어머나.
' 나, 나는... 그, 그러니까... '
' 아니타 학생 말대로, 정말 충분히 멋진 교수님인데 말이죠ㅡ '
' 나, 나는... '
' 그러니까 좀 받아주는 게 어때요, 교수님? '
아니타의 말에 미셸 교수가 부추기듯 말하는 걸 버티지 못한 듯 비화 교수는 그대로 쓰러져버렸습니다.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 웁스! '
쿵, 소리가 나자, 미셸 교수는 손으로 입을 가렸군요. 비화 교수가 쓰러지자, 미셸 교수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설마 쓰러질 거라고는 생각 못한 모양입니다. 미셸 교수는 여러분을 보며 어색하게 웃고는 목소리를 가다듬었습니다.
' 비화 교수님이 기절해버릴 줄은 몰랐네요. 어쨌든, 아무리 터무니 없는 상상이라도 행복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
아니타에게 대답한 미셸 교수는 여러분을 바라보면서 빙긋 미소지었습니다. 기대되는 모양입니다.
' 그럼 한 번 해볼까요? '
지팡이를 들고 한 번 휘둘러봅시다.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말이죠.
//11시까지 받겠습니다:) -
75 김소미 (600777E+56) 2018. 10. 26. 오후 10:36:48"헐!"
사랑하는 사람의 패트로누스를 닮는다고? 너는 그 말에 눈을 크게 떴다. 그럼 미셸 교수님은... 어머어머! 네 볼이 빨갛게 물들었다. 뭇 사람들이 다 그렇듯 너도 연애사에 관심있는 거겠지. 비록 너는 연애를 한 번도 못해봤지만. 너는 두 사람을 번갈아 쳐다보다가 비화 교수님이 쓰러지자 두 손으로 입을 가렸다. 비화 교수님 많이 충격받았나봐... 어쨌든 슬슬 연습을 해볼까? 너는 지팡이를 치켜들고 눈을 감았다. 자신이 마법사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라. 그때의 너는 열 넷이 되기 직전이었다. 웬 부엉이 하나가 편지를 물고 왔지. 너는 어리둥절해하며 편지봉투를 뜯고 편지지를 펼쳤고 그 안에는...
"익스펙토 페트로눔."
너는 주문을 읊었다. -
76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0:36:55패트로누스의 유무 선택은 자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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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0:37:43>>76 넹!!!XD 자자자자 어떤 동물이 나올 것입니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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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0:38:07앗 맞다 어떤 패트로누스가 나왔다 까지 써주시면 됩니다:3 이걸 뺴먹었네용..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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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10:41:58"오오.. 사랑하는 사람의 패트로누스를 닮는다니.."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무척이나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실습이라는 말에 의욕만만이로군요. 행복한 상상. 행복의 결실.
행복하고 즐겁고 잔혹하고 인내적인 것! 그것들을 종합해서 바로 행복이지요! 얕은 생각도 일순간은 동의하였군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표정이지만 묘하게 행복해 보인다고도 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지요?
"익스펙토 패트로눔"
주문을 외웁니다. 행복함. 아. 그 감정이야말로 그 때 느꼈던 것이었지요. 벅차오르고, 꽉 끌어안고 싶고.. 그런 감각...을 느끼도록 노력하는 겁니다.
//물론 디멘터 앞에서 해야 할 때엔 다르려나..(갸웃) -
80 선우주 (8717067E+5) 2018. 10. 26. 오후 10:42:47오...!!!!(관전 준비 완료)(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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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0:43:34니샤카라는 미셸 교수님의 말에 하나 뿐인 눈을 가늘게 떴던가.헛된 사랑이며 덧없는 애정이였지. 태어나기를 그러한 애정이나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지
비화 교수님의 패트로누스를 닮은 거라는 말에는 아예 팔짱을 끼고 제법 흥미진진하다는 듯이 미셸 교수님과 비화 교수님의 모습을 번갈아가며 바라보던 니샤카라가 짧게 웃었던가. 사랑하는 사람의 것을 닮는다라. 니샤카라는 결국 쓰러져버린 비화 교수님의 모습에 저런 하고 단조로이 중얼거렸다.
"행복한 상상."
니샤카라는 얕은 숨을 천천히 반복하면서 눈을 한번 지긋하게 감았다가 떴다. 행복하면서도 처절하리만치 잔혹한 상상이였지.
"익스펙토 패트로눔."
그 상상에 집중해야했지. 니샤카라는 지팡이를 휘두르며 주문을 외운다. 미셸 교수님의 지팡이에서 흘러나왔던 것과 똑같은 푸른색의 연기가 조금은 불안정하게 흔들렸나. 역시 그걸로는 안되는 건가 라고 생각하던 찰나였다.
하티의 체구보다 현저하게 큰 푸른빛의 풍성한 갈기털을 가진 푸른색의 숫사자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니샤카라는 잠시 눈을 슬몃 찌푸렸다가 이내 소리없이 입가를 늘어트려 미소를 지었다. 아주 짧은 순간 사라질 미소였다.
제게 있어서 그 상상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지. -
82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0:51:42선우주는 참가 안하실 건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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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선우주 (8717067E+5) 2018. 10. 26. 오후 10:54:09니샤카라 그 상상 설마...(흐릿)
>>82 흑흑 하고싶긴 하지만 전 관전하겠습니다..왜냐면 지금 참여하자니 시간이 늦기도 했고....참여한다 하더라도 시험기간 크리티컬로 내일이랑 내일모래 이벤트는 참여 못할 것 같아서요...(털썩) -
84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0:54:43>>83 (토닥토닥)
>>78을 한 번씩 읽어주세요 여러분..!!8ㅁ8 -
85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0:55:10선우주....88 (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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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4035281E+6) 2018. 10. 26. 오후 11:00:06"어머머, 로맨틱해라."
아니타는 볼을 붉히며 멋진 사랑이에요~ 라고 감탄사도 내뱉었지요. 예쁜 사랑을 하길 바라는 것이죠. 아무렴. 오, 비화 교수님이 쓰러지자 아니타는 눈을 크게 깜빡였지요.
"제가- 조금 심했나요...?"
아니타의 어안이 벙벙했지요. 쓰러질..줄..몰랐지요. 아무렴. 아니타는 이내 행복한 상상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상상했지요. 행복한 상상. 무언가를 떠올렸나요. 그것은 그 무엇보다 행복하면서도 이루어지지 않을 상상이지요. 절망은 나중에 맛봐도 좋아요. 꿈에서 만나요, 나는 당신을 기다리는 동안 찰나의 행복을 삼킬테니. 그대. 나를 도와요. 아니타는 지팡이를 휘둘렀습니다.
"익스펙토 패트로눔."
푸른색의 연기가 일렁이더니, 푸른빛의 수컷 공작 한 마리가 화려하게 내려앉았던가요.
"어머. 전 아직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학생인가봐요."
탈레트를 바라보며 아니타는 히죽 웃었습니다. -
87 백여선 - ←추종자^ㅁ^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01:02"오호라~★"
미셸의 패트로누스가 비화의 것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너는 능청맞은 눈웃음을 지으며 입을 가렸지. 하긴 사랑과 관련된 패트로누스의 성질은 알고 있었다. 애초에 그것은 시전자의 내면세계를 반영한 모습을 띠고 있으니 아닐 수 있을까. 내면세계라. 너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떴지. 아마 비화가 쓰러진 대목에서 "어이쿠야" 같은 실없는 감탄사를 흘렸을 것이다.
기절해버린 비화는 미셸이 챙길 모양이렷다. 그녀가 태연히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너는 행복한 상상을 하라고 강조하는 대목에서 지팡이를 고쳐 쥐고 웃었지.
"행복한 상상이 어려울 수 있겠습니까~"
아니, 적어도 네게는 무척이나 어려운 이야기겠지.
너는 짐짓 허세로 가득찬 미소를 씩 지으며 연극하는 것만 같은 동작으로 지팡이를 가벼이 휘둘렀지. 당연하지만-
"익스펙토 패트로눔."
너의 패트로누스는 나타나지 않았지. 희미한 연기조차도 없었다.
너는 잠시 놀라는 표정을 짓다가 네 지팡이를 확인했다가 다른 학생들을 보았다가 고개를 살긋 기울이며 살짝 의문스럽단 듯이 애매한 미소를 지었다. 능란하게도.
"어라? 이상하네요오- 왜 나는 아무것도 안 되는 걸까- 흐음?"
발음이 잘못됐나? 너는 지팡이를 몇 번 더 휘둘렀지. 익스펙토 패트로눔, 익스펙토 패트로눔, 익스펙토 패트로눔-..
"교수님!!"
너는 해맑게 한 손을 들어올렸다.
"익스펙토 패트로눔은 재능이 중요합니까?"
만약에 그렇다면 난 재능이 없단 소린데....힝구. 라며 너는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하였다. 능숙한 연기였지. -
88 김소미 (600777E+56) 2018. 10. 26. 오후 11:01:10"헐!"
사랑하는 사람의 패트로누스를 닮는다고? 너는 그 말에 눈을 크게 떴다. 그럼 미셸 교수님은... 어머어머! 네 볼이 빨갛게 물들었다. 뭇 사람들이 다 그렇듯 너도 연애사에 관심있는 거겠지. 비록 너는 연애를 한 번도 못해봤지만. 너는 두 사람을 번갈아 쳐다보다가 비화 교수님이 쓰러지자 두 손으로 입을 가렸다. 비화 교수님 많이 충격받았나봐... 어쨌든 슬슬 연습을 해볼까? 너는 지팡이를 치켜들고 눈을 감았다. 자신이 마법사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라. 그때의 너는 열 넷이 되기 직전이었다. 웬 부엉이 하나가 편지를 물고 왔지. 너는 어리둥절해하며 편지봉투를 뜯고 편지지를 펼쳤고 그 안에는...
"익스펙토 페트로눔."
너는 주문을 읊었다. 지팡이에서 푸른 연기가 나왔다. 성공인가? 너는 슬쩍 눈을 떠 푸른 연기를 바라보았다. 다음 순간, 지팡이에서 푸른 토끼가 튀어나와 깡총깡총 돌아다녔다. 우와! 너는 입에서 탄성을 흘려냈다.
"멋지다!"
너는 네 패트로누스를 보고 아이처럼 좋아했다. -
89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01:22>>83 어 그 상상이 그 상상이 맞을지도 몰라요:▶
수컷 공작...... 오와!!!!!!!!!!! -
90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01:48으아아아아 선우주..8888888888888(오열(토닥부둥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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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03:35아앗....쏘미쟝 토끼 귀여워88
여선이는.........(눈물바다) -
92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11:04:16>>79에 추가.
"파란 연기...."
흔들흔들거리지만 믿는 거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더욱 행복한 게 필요하가요? 그럼 나를 봐요.
흔들거리던 게 얼마쯤 되었을까. 형상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응...?"
왜 이런 게 나와..? 라는 벙찐 표정이로군요.
꿩 날개를 가지고, 조개 장식이 달린 용 비스무레한 거라니. 이건 뭐죠...? 날 x먹이려는 패트로누스의 음모인가..?
//(전혀 생각을 안 했다가 검색하다가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냥 처음에 걍 장난으로 생각한 걸로 하며 무릎을 꿇은 미미주의 모습이다)(환상종이 되...던가..부터가 문제겠..던가..?)(되었던가..?) -
93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4035281E+6) 2018. 10. 26. 오후 11:04:27여선아.........
선우주..88 (부둥부둥) -
94 선우주 (8717067E+5) 2018. 10. 26. 오후 11:06:23저의 시험기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죠!!!!(해탈)
오 다들...페트로누스가...(메모) 않이 근데 여선이..... -
95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08:19어...미미 패트로누스가 뭐죠.....???(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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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08:26다들 귀엽다애오:3
되기는 합니다... 환상종인지 아닌지로 강함이 표현되는 것도 아니니까요:3 단... 환상종으로 하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
97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08:40껄껄껄^ㅁ^(흐으릿
만약에 얘가 패트로누스를 소환할 수 있었다면 구미호였겠지만요 >:> 꼬리 아홉 달린 여우! ;> -
98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09:15조개 장식이 있는 게... 뭐였더라... 들어본 적은 없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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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10:23>>96 :ㅁ?!(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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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12:00미메시스주 어떤 건지 알려줄 수 있나요?:)
>>99 위험한 사람들은 아니에요>;3 -
101 선우주 (8717067E+5) 2018. 10. 26. 오후 11:12:16>>96 헉?!!!(동공지진)
그러게요..꿩 날개에 조개 장식 가진 환상종이...뭘까요...? -
102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11:12:42어. 사실 이게 전승이 여러가지라서요. 용 모습이거나 꿩 모습이거나 조개 모습이거나.
대강 싸그리 모아다 합쳐놨습니다. -
103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4035281E+6) 2018. 10. 26. 오후 11: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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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13:26>>100 갸아아아아아ㅏㅏ악 여선이가 패트로누스 소환이 가능했다면 만나뵐 수 있었을 텐데에...:<(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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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13:39어떤 건지 알려주셔야 제가 반응이 가능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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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11:14:38신이라는 환상종이예요. 신기루 할 때 그 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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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15:44조개 장식.....나전칠기....(?(그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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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16:53되도록이면.. 환상종일 때는... 하나의 형상으로 해주세요... 하나로 합쳐버리면 저도 헷갈려서 알기 어려워요..;ㅁ;
어떤 환상종인지 알겠습니다:)
일단.. 반응레스를 다시 써올게요.. 실수로 날렸거든요..(흐릿) -
109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16:54https://namu.wiki/w/%EC%8B%A0#s-1.3
아앗 이거네요!!! >:>(꺼무위키 -
110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17:38>>108 어어어어어어어어 캡틴 세상에 괜찮으세요88888888888888??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부둥부둥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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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18:44캡틴 괜찮으세요??? 세상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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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선우주 (8717067E+5) 2018. 10. 26. 오후 11:19:08>>108 캡틴 세상에....날리셨.....(부둥토닥끌어안음
>>109 고마워요 여선주웨건!!(?) -
113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11:19:41캡...(토닥토닥)
넵.. 알겠습니다.. -
114 여선주웨건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19:48>>112 >:>(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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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여선주웨건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22:32앗 아아아앗 그러고 보니 여쭌다 해놓고 잊어버렸는데() 캡틴!! 위키의 자잘한 수정을 제가 간혹 해도 괜찮을까요? :> 각 기숙사별 플레이어 캐릭터라든지 스레 목록이라든지 굉장히 수정하고 싶게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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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23:39>>115 해주신다면 감사하죠8888888888 제가 거의 하지를 못하다보니..;ㅁ; 부탁드립니다 여선주..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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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여선주웨건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25:18>>116 캡틴은 여러모로 바쁘시니까요':>(꼬옥토닥부둥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 허락해주셔서 고마워요!! 천천히 수정 들어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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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니샤카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26:31앗... 여선주 .... 수고가 많으세요...
>>109 고마워요!!!! -
119 패트로누스는 무엇인가요:3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28:24' 뭐어, 고백을 아무리 해도 받아주지 않아서 짝사랑이지만요. '
고백을 받아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고백 듣고 그대로 기절해버려서 받은 것도 아니고 안 받은 것도 아닌 상태지만 말입니다.
' 오ㅡ 니샤카라 학생은 수사자로군요. 아니타 학생은 수컷 공작이고... 둘 다 어울리는데요? '
니샤카라의 숫사자 패트로누스를 본 미셸 교수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니타의 수컷 공작을 보고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공작 느낌이 났었던가요.
' 소미 학생의 패트로누스도 귀엽네요! 토끼.. 어울려요! '
' 냐? '
탈레트는 왜 자신을 보며 히죽 웃는 건지, 이해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저, 능청스럽게 고양이 흉내를 낼 뿐이었죠.
' 가온 학생은ㅡ '
' ........ '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있습니다. 그렇죠, 가능할리가.
가온의 지팡이에서는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미셸 교수는 그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습니다.
' 어려운 마법이니까, 쉽게 되지는 않을거에요. '
안 나오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쉽게 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도, 가온은 고개를 들지 않았습니다. 곧이어, 미셸 교수는 여선의 지팡이에서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 것을 보곤 고개를 까딱였습니다.
' 으음, 어려운 마법이니까 금방 성공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거에요. '
우는 소리를 내는 여선에게 웃으면서 답한 미셀 교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확실히 어려운 마법은 맞았지요.
' 미메시스 학생은 신비한 생물인가요? 오, 그러고보니.. 여러분의 사감 선생님들의 패트로누스와 다니엘 교수님도 신비한 생물인 패트로누스를 불러낸답니다. 그리고ㅡ '
다음 순간, 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가 남과 동시에 감 선생님과 다니엘 교수님이 들이닥쳤습니다.
' 여기에 신비한 생물이 나타난 걸 봤습니다!! '
' 있었죠!? 방금 엄청난 게 있었어요! '
' ... 나타났네요, 우리 학원의 신비한 동물 덕후 분들.. '
사랑스럽게 빌*** 뱀새*
' 샤아아악... '
미셸 교수는 들이닥친 두 방문객을 보곤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신비한 동물을 보면, 다니엘 교수님과 감 선생님이 나타나는 모양입니다. 두 사람은 흥분한 듯 하다가, 수업 환경을 보곤 앗, 소리를 냈습니다. 탈레트는 경계하듯 귀를 뒤로 젖혔습니다.
' 아하하하ㅡ 미안해요. '
' 수업 중이었네. 미안합니다.. '
감 선생님은 머리를 한 갈래로 묶으며 사과했고, 다니엘 교수 역시 뒷머리를 긁적이면서 사과했습니다. 미셸 교수와 방금 전에 보였던, 신비한 생물이 푸른 빛을 띄었다는 걸 깨달은 모양입니다.
//환상종이 나오면, 두 명의 NPC가 들이닥치지롱>;3 늦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 고생하셨습니다:D -
120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31:54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쌤이랑 다녤 교수님이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
121 샤카라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31:59아앗...!!!!! 감쌤 다녤 겨슷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두분이셨냐구오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수고하셨어요!!!!! -
122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33:02두 사람은 신비한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걸요:3
그리고 둘 다 신비한 생물이 패트로누스랍니다:3
감: (패트로누스가 현무)
다니엘: (패트로누스가 ㅡ) -
123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11:34:26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아닛 감쌤이랑 다니엘 교수님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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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샤카라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34:4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업 방해하신다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현무가 패트로누스라니 감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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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36:02사감 선생님은 맡고 있는 기숙사의 신수와 꼭 닮은 패트로누스를 부른답니다:3
건은 청룡, 곤은 주작, 감은 현무, 리는 백호에요:3
그리고 리 선생님은 패트로누스를 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3 백호님 떄문에 많이 괴로운 모양이에요:3 -
126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36:28.dice 1 4.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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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36:41오호오호:3 다음 이벤트도 정해졌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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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37:05헉 사감쌤들 대단하셔 :ㅁ
앗 동결 및 내림 목록은 너무 길어져서 묶음 처리했습니다 :> -
129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37:27고생하셨습니다 여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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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샤카라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38:34아니 다음 이벤트까지!!!!! 레이드는....레이드는 아니길 바래요(????)
사감쌤들 대단하셔....... 아니 리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련해짐) -
131 소미주 (600777E+56) 2018. 10. 26. 오후 11:39:30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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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선우주 (8717067E+5) 2018. 10. 26. 오후 11:39:49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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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샤카라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40:26여선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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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40:38그리고 저는 자야 하는...데....
자기가 시뤄여...(널부렁)(글러먹음) -
135 샤카라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41:29>>134 (캡틴을 이불로 감싼다)(전기장판에 안착)(자장가)
주...주무셔야죠...캡틴....;ㅁ; -
136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43:28전기장판!! 자장가!! 허거거거걱!!!죠슘미다!! 저는 자겠읍니다1!(이불덮)
사실 요즘에 자꾸 새벽에 한번씩 깨서 더 그런 것 같아오.. :3c 피로가 누적된다아아...(흐릿) -
137 ◆Zu8zCKp2XA (0721134E+5) 2018. 10. 26. 오후 11:45:03그럼 저는 자러 갈게요! 모두 잘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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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47:18참치는 검색 기능이 있어서 참 다행이애오 :>
목록 갱신 마치고 갱신합니다!! 캡틴 굿밤되세요!!! :> -
139 샤카라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47:31아이구 새벽에 깨시면 더 그렇죠8ㅅ8 오늘은 푹 주무시길 바래요88 잘자요!!! 캡틴!!! 굿나잇굿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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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4035281E+6) 2018. 10. 26. 오후 11:50:08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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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소미-여선 (600777E+56) 2018. 10. 26. 오후 11:51:03딸기맛인가? 너는 잠자코 홀로 남은 사탕을 바라보다가 이내 포도맛 사탕의 봉지를 뜯고 내용물을 입에 넣어버린다. 달콤하면서도 신 포도맛이 혀를 강하게 지배했다. 맛있네. 너는 아무 감정도 느껴지지 않은 무미건조한 말투로 말했다. 포도맛은 제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맛이었다. 저는 귤을 좋아했다지. 겨울에 나는 과일 중 맛없는 건 없으니까. 너는 손을 망토 안으로 넣고 조용히 보름달을 감상했다. 문득 차디찬 가을바람이 네 머리카락을 헤집고 지나갔다. 너는 머리카락을 바로할 생각은 없어보였다.
웃는 상이 영락없는 채셔 고양이다. 너는 힐끔 여선의 웃는 낯을 보며 그리 생각하였지. 여선의 능글맞음에 슬슬 적응이 되었다고 생각했나? 아닌가. 그저 착각일 뿐인가? 너는 말이 없었다. 생각이 길어질 수록 말이 없어지는 건 당연한 현상이다. 문득 능청맞은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았다. 너는 여전히 말을 하지 않았다. 여선이 짓궃은 농을 부릴 때도 너는 얌전했다. 평소라면 분명히 뭐라고 했을텐데.
"그래. 그렇구나."
말하기 싫으면 되었어. 너는 포기가 빠른 아이였다. 아니, 눈치가 빠르다고 해야하려나? 파해치기에 위험해보이는 것은 가만히 놔두는 재주가 있었다. 그 덕택에 얇고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지. 너는 묵묵히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문득 고개를 옆으로 돌렸을 때 여선과 눈이 마주친 것도 같다. 녹빛 섞인 푸른 눈동자와 연홍빛 눈동자가 마주했을 때 너는 무엇을 보았나? 알 수 없었지.
"여선아."
너는 다시금 여선을 불렀다. 광인들만이 가득한 세상에서는 저도 미쳐가기 마련이었을까? 아니다. 저는 정상이었다. 적어도 정상이 되고 싶었다. 나는 그들하고 달라. 너는 미치는 것이 두려웠을지도 모른다. 혹은 혐오스러웠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둘 다일지도 모르지. 네가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푸른 눈동자에 공허함이 비친다.
"가장 미친 자는 미치기를 거부한 자와 친해질 수 있을까?"
아니면 수평선처럼 영영 만날 수 없을까? 궁금하지 않아? 너의 목소리가 백일몽마냥 울렸다. -
142 미미 헌터 (9668626E+5) 2018. 10. 26. 오후 11:51:04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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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샤카라주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52:54소미랑 여선이의 분위기가???(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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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여선주 (6117264E+6) 2018. 10. 26. 오후 1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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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00:43아앗 세상에 여선주 수면시간...건강...베리하셔라....88
그리고 다들 건강베리해주세요88 -
146 소미-여선 (5526147E+5) 2018. 10. 27. 오전 12:01:20여선주 미안해하지 마십셔! 여선주 컨디션이 안좋은 건 여선주 탓이 아니지 않슴까(토닥토닥
일단 저는 먼저 자러가겠습니다. 다들 굿밤! -
147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전 12:05:08다들 잘자요- 저는 다갓님께 기원 한번만 하고 자야겠네요..
.dice 1 5. = 1
1. 진단
2. 대화
3. 편지
4. 순수
5. 꺼져. -
148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05:18소미주 잘자요자요! 굿나잇굿드림이에요!
-
149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전 12:15:31"널 믿지 않아."
헌터 : 음.. 제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순간은?"
헌터 : .....글쎄요... 그때가 되지 않으면 모르는 게 아닐까요?
"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헌터 : 그냥 빗기만 한 것인데 어떻게 한 거냐 물으면 그냥 빗은 거라고밖에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헌터:
282 선물 받고 싶은 것은?
아마도 딱히 없었지 않을까요?
245 질투심은 어느정도?
음.. 의외로 좀 있었을지도요?
004 그에게 악몽이라면 무슨 내용의 꿈일까요?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종말 혹은, 그 자신의 죽음이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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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을/를 위한 시 하나,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새벽 세시
#당신을_위한_짧은_시
https://kr.shindanmaker.com/754320
헌터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UR[크리스마스]헌터
N[세일러복]헌터
UR[학교 뒤뜰]헌터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헌터
SSR[부활절]헌터
Secret[Happy birthday]헌터
SR[소꿉친구]헌터
SUR[타락천사]헌터
R[어두운 수조]헌터
SSR[금색의 시계탑]헌터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진단진단- -
150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17:14(진단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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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전 12:24:33메모할 거리는 아니지만요?
어으어으... 요즘 왜이리 상태가 거지가. 아 비가 왔지. 다들 잘자요.. -
152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26:21미메시스주 굿나잇굿드림이애요!
그럼 오늘 셔터는 제가 닫는군요:3 -
153 니타니타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전 12:27:05안인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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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27:56헉!!!!!!!!(동공지진) 니타주가 계셨어!!!!! 아아니 안주무세요!? 감기 걸리셨담서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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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니타니타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전 12:28:59기침이 안 멎어서 잠을 못 자요.. ( ;∀;)
진단이라도 해야지! (*´ω`*) -
156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34:50이모티콘 귀여우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기침이 안멎으신다니.....8ㅁ8 약...약은 드셨어요????(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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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도영 ◆.A.70nlg5s (5214832E+5) 2018. 10. 27. 오전 12: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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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37:52아앗 도영주 어소사!!!8ㅁ8 괘.. 괜찮아요!!!!(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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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니타니타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전 12:38:00ㅈㅔ가 약은 없고 꿀은 있는데요..한 스푼 삼키고 넘 달아서 양치 했습니다..(대체)
도영주 어소시구 앗..아앗..(토닥토닥) -
160 니타니타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전 12:43:25245 질투심은 어느정도?
-> 글쎄요. 예전엔 좀 있었는데 이젠 해탈했습니다. 장난식으로 갖는 것 빼곤 없어요.
085 채식 vs 육식
-> 어느 것이라도 좋아합니다만..속이 편한 것이라면 역시 채식..스트레스 받으면 속쓰리는 애라..
049 자다가 입에 벌레가 들어간 것을 알게되었다면?
-> :ㅁ
꺄악! :ㅁ!!!!!!!!!!!!!!!!!!!!
"난데없이 길을 걷다 시비가 걸리면?"
하워드 페이스: 우웅...기숙사 점수 -4점~ 그리고~ 그러면 못써잉...시비는 안돼안돼안돼~♥ 에잇! (리덕토)
"네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부정당했다면?"
하워드 페이스: 그 이후의 전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내가 죽을테니까.
"전부 네가 망쳤잖아! 어떻게 할 거야!"
하워드 페이스: 힝...히잉...미..미안해..나 때문에...힝...(울망울망)(훌쩍)(엉엉) -
161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45:25시비는 안된다면서 리덕토라니 아니타 당신은 대체.......(흐릿)
약은 없고 꿀은 있으시다니... 그..니타주 병원은....요????(빤히) -
162 니타니타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전 12:50:04아니타: 우웅 아니타는 정당방위였어~ :3
안가떠오!! 일이 바빠서..^ㅁ^!! -
163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51:48와아 잘하셨어요!!!!!^ㅁ^ 병원가세요!!!!!^ㅁ^(빵!긋!!!!)
샤카라: 정당방위가 리덕토라고. (어이없음) -
164 니타니타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전 12:53:34^ㅁ^....ㄴ네.........약 싫다 힝구.....(._.
아니타: 웅? 다른 마법은 전~혀 못 쓰니까! 아웅..힝구인 거 있지-? <- 주특기 리덕토 -
165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0:19약을 드셔야 얼른 낫습니다...니타주....88 (뽀담)
샤카라: (2차 어이없음) 인카서러스라도 알려줘. 밧줄 마법이 효과적일텐데.
그리고 전 자러갑니다. 내일 이벤트 참여할 수 있을까.....(흐릿) 굿나잇굿드림이애요 밍나! -
166 니타니타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전 1:27:07샤카주 푹 주무세요~~~~ 니타쟝은 밧줄보다 진압(?)을 좋아하는지라......
그리고 아까 탈레트를 쳐다본 이유는 내가 패트로누스를 부를 만큼 순수해서(???) 아조시 도와주는 거예요 ^^ 의 시선...이었..습니ㄷ 너 안 순수해 이눔시끼야~~~!!! -
167 도영 ◆.A.70nlg5s (5214832E+5) 2018. 10. 27. 오전 1:34:43자꾸 탈주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여러분 모두 굿밤하세요~
-
168 혼파망 카피페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전 2:20:44아리에스: 나눗셈에서 나머지가 뭐야??
링샤오: 자, 우리가 모두 추종자와 함께 싸울 때 다들 알 수 없는 단독 행동을 하지요.
아리에스: 응!!!
링샤오: 그걸 제외한 정상인들이 나머집니다.
*
니샤카라: 얘, 하워드. 잔업이 없고, 건강에 신경 써주면서, 한 명 한 명 나중에 벌어 먹고 살기 위한 능력을 형성하는 걸 고려해주며 근로자를 소중히 해주는 그런 직장은 없는 걸까.
아니타: 아즈카반!
니샤카라:
아니타: 너라면 당연히 갈 수 있어!
*
아니타: 솔직히 나 정도면 괜찮잖아요. 안 그래요, 아저씨?
탈레트: 하기사, 너 같은 사람이 어딨겠냐. 미래의 자식이 너 같은 사람 소개한다고 생각하니 좀 뜨거운 합격이네.
아니타: ?
탈레트: 불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타: 리덕토
*
소미: 있잖아, 들어올땐 노크를 하는게 매너라고 몇 번이나 말했던것 같은데.
여선: 전 얼굴이 매너니까 괜찮지 않나요-? (꽃받침)
소미: 나가.
*
링샤오: 아무도 믿어주시지 않겠지만 얼마전 숲 근처에서 묘두사들에게 포위당한적이 있었습니다.
*
방계: ...하티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니샤카라: 잘 찾아봐.
방계: ...간식이 보이지 않습니다..(덜덜)
니샤카라: 잘 찾아봐.
방계: ...가주 대리님께서 사라지셨습니다.
니샤카라: 그거 잘됐네.
*
다니엘: 미메시스 학생은 언제 두근거림을 느끼니?
미미: 평범한 사람들과 비슷한 상황에서죠.
다니엘: 예를 들자면 어떤...?
미미: 누가 칼을 들고 쫓아온다거나 어디서 폭탄이 터진다거나....
다니엘: 아, 그래...두근거리겠네.
*
하루키: 어쩌다 누에님 발을 밟아버려서 "죄송합니다. 괜찮으신가요?" 라고 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괜찮습니다. 죄송하신지요?"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공포가 무엇인지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
여선: 내 잘생김은 숫자로 표현한다면 8이지요!
제임스: 어째서 8인 것인가, 마이 리틀 매지션 스튜던트?
여선: 옆으로 기울이면 무한대로 발산하니까요!
제임스: 오오!!! 언-빌리버블 하군!
지나가던 아니타: (미분하면 0인데...)
*
선우: 검은색은 빛을 흡수하고, 하얀색은 빛을 반사해요. 그래서 열기를 잡아두려면 검은색을, 그 반대는 흰색을 사용한대요.
아리에스: 우와, 그럼 팬더는 냉난방이 완벽한거잖아!!
선우: 그렇죠!!! 생각해보니 부럽네요!
*
도영: 이상형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힘들때 곁에 있어주고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차가워보이지만 사실은 상냥한... 그래, 이불인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어.
*
여름: 오늘 이 시간은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만 뭐 비슷한 날은 많을테니 대충 살자고.
*
[수학문제]
비화 교수님은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3개와 물 한 병을 사고 과일가게에 들러 사과를 손에 쥐고 으스러트린 뒤 말했습니다.
"누가 임페리오에 걸렸다고요?"
// 캐 누락이나 캐붕이 많습니다...양해 부탁드려요...88 셔터 닫습니다! -
169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전 8:50:19아니 카피페 뭐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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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전 8:51:25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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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0:17:39맙소사 카피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흡곤란) 잠시 갱신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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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Zu8zCKp2XA (1354651E+5) 2018. 10. 27. 오전 11:22:32모두 어서오시구 나중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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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조각조각 (6564225E+6) 2018. 10. 27. 오전 11:29:22아니타는 기숙사 안에서 지팡이를 몇 번 더 휘둘렀다. 익스펙토 패트로눔. 주문을 외며 지속하던 행복한 상상으로 인해 날아 내리는 푸른빛의 수컷 공작을 바라만 볼 뿐이다. 신묘하기도 하지. 거짓된 행복에도 이리 잘 나타나다니. 금방 흩어져 사라지는 터라 다시금 아니타는 지팡이를 휘둘렀-
"하."
바람이 빠지듯 허탈한 웃음소리가 났다. 하하, 하하하. 이내 지팡이를 내던지듯 내려둔 아니타는 손을 들어올려 제 얼굴을 덮었다.
"전부 부질없어."
절망이 엄습했다. 희망의 끝엔 절망이 있다.
*
누군가 아니타에게 물었다. 왜 그녀의 이름을 뒤집어 썼느냐고. 아니타는 고개를 기울였다. 글쎄.
"은폐하고 은닉해야 했거든. 우리를 경계하는 가문이 강철로 된 날선 이를 드러내 아가리를 벌리기 전에."
그들은 우리가 쌍둥이임을 몰라.
"나는 없는 존재였거든. 그래서 내가 아니타의 이름을 가졌지."
왜 없었냐니.
"내가 아버지를 이을 포커 페이스니까. 괜히 알려졌다 복수로 인해 살해 당하면 안 되는 걸."
*
윈터본은 멸문한 추종자 가문이었다. 그들의 피가 섞인 자는 필시 겨울에 태어났다고 했지. 그의 생일도 겨울이었다. 어머니는 그에게 속삭였다.
잭. 우리는 돌아오실 주인님을 기다려야 해.
그럴때마다 그는 속으로 표정을 찡그렸다. 아주 어릴적부터 그는 생각했다.
나는 팔뚝에 문신을 새기고 과격하게 나오는 추종자가 아니에요. 누에가 돌아오면 머글 때문에 고통 받는 우리 가문의 미래를 그나마 나은 처지로 만들어줄테니 그저 기다리는 사람이지. 이득이 있어서 기다리는 거라고요.
그나마 온건파였다.
*
페이스 가문은 머글 사회에서 배우로 성공했다.
머글 사회에선 배우의 모든 삶에 관심을 쏟는다.
사건에 연루되기도 하며, 죽기도 한다.
개중에는 아예 가문과 연락조차 하지 않는 자도 있다.
도망쳤다가 어찌 될지 알면서.
단지 인재를 잃는다는 것 때문에 증오하는 건 아닐텐데.
아니타를 뺏겨서 그런 거니?
*
사랑은 네 삶이 보내는 조소에 불과하다. 아니타는 차게 웃었다.
누군가 너에게 말했다.
투란도트.
*
전공 서적, 해부, 단면도, 복잡한 의학 용어와 사례. 홀로 공부하는 것에 지쳐 머글 사회에서 의사로 일하던 방계에게 직접 지도를 받았다. 그가 주변 인맥을 이용해 시신의 엑스레이를 찍는 등, 머글 사회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을 하면 그는 부검을 했다. 냄새를 맡고, 절개 이후 장기를 꺼내 장기의 무게를 재는 등. 해부도 해봤다. 발버둥을 치길래 조금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꿈을 이룰 수 없음을 깨달았다. 뭐, 이젠 중요치 않은 꿈이지만 생각해보니 가문 말고 중대한 이유가 있어서 불가능 했던 것 같다.
*
산산조각 난 꿈은 주워담을 수 없다.
이 마법사 사회를 주름잡을 대배우가 되어야 한다.
호소담긴 선동은 무엇을 불러올까.
내가 이루지 못한다면 타인도 이루지 못하리라. 비틀린 상념이다.
*
미모에 집착하는 이유라. 그는 표정을 굳히며 화장과 장식을 걷어냈다. 창백하리만치 새하얀 피부와 붉은 눈가를 긴 손톱으로 어루만지며 거울을 면밀히 살폈다.
"죽어가고 있네요."
우스워라.
*
젤로를 가르친 건 잭이다.
*
나는 무엇으로 이루어진 존재일까요? 설탕, 향신료, 온갖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아니면 증오, 원망, 저주와 비명? 아무렴 어때요.
그 무엇이라도 아름다우면 된 거야. 화려하게 핀 피안화의 양분이 시체일지 사랑일지 누가 알겠어? -
174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1:32:19니타야......(동공지진) 니타주 금손넴!!!(숭-배)
모두 어서오셔라!!! 나중에 뵈요!!! 추워라... -
175 아리에스주 (0864392E+5) 2018. 10. 27. 오전 11:33:58갱신합니다! 와! 0레스에 아리에스 이야기가! 그리고 카피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손 니타주의 독백까지...
오자마자 한가득 놀랄 일이 가득!이네요 :3 -
176 조각조각 (6564225E+6) 2018. 10. 27. 오전 11:35:39다들 어소사! 아례스주 오랜만이애오~~~ :3!!!
아례스의 이야기가! -
177 ◆Zu8zCKp2XA (1354651E+5) 2018. 10. 27. 오후 12:04:24점심먹고 갱신인데... 추워여!!!(찬바람 직격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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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헛소리 쩌는 여선 - 따흐흡 지금 저 소미쟝한테 죄책감 많이 느끼고 있..88 소미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09:58유별난 대꾸없이 그저, 그렇구나 하며 넘어가는 그녀의 말에 너는 미소를 거두지 않은 채 눈을 감으며 어깨를 가만히 으쓱였지. "아무렴요. 얼마나 소중한 붕대인데-"라고 웃음기 섞어 말하는 모습은 천진한 듯 능글맞기 그지없었었나. 항상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런 태도였지. 어쩌면 고집스러워 보일만치나. 네 손이 다른 손의 붕대 위로 스쳐지나가는 듯 잡고선 놓는다.
다시금 이름이 불렸을 땐 아무런 말도 없이 다시 고개를 돌려 마주보았지. 그때에도 여즉 입꼬리를 올리고 눈을 휘며 웃음짓고 있었던가. 실속없는 웃음은 마치 진짜처럼 정교히 만들어진 가면과도 비슷하게 느껴질지도 몰랐지. 아니, 대부분 가면이라 여기지도 않는다. 채셔 고양이는 어째서 웃는 것인가- 채셔 고양이이매 웃는 것이다. 채셔 고양이가 아니면 웃지 않으리. 웃는 낯으로 공허를 품은 푸른 눈동자를 보았을 땐 무슨 생각을 하였니, 아이야. 아직 무료하고 따분하다 여기고 있니? 그녀의 공허를 논하기 전에 네 공허를 어찌하면 좋을지.
無의 아이야. 그 어떤 것도 채워낼 수 없을 거란다.
심지어 '그'조차도.
"-소미 양."
너는 코트 주머니에 두 손을 찔러넣고 가만히 일어섰다. 소리없이 뒤돌고선 여전한 미소로 소미를 마주보았니. 아니, 내려다보았나?
"당신은 미치기를 거부하였나요? 그것은 아직 자신은 미치지 않았다고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단 이야기인가요?"
차분히 말한 너는 눈을 가느스름하게 떴다가- 금세 살며시 눈을 휘어 상냥하게 웃었더라. 환하기 그지없는 밝은 미소였지. 양손이 과장스럽게 펼쳐진다.
"에이, 내가 자꾸 말했지 않았어. 나도 미쳤고 당신도 미쳤고 아울러 모-두가 미쳤다니까요? 완벽한 광인의 세계야~ 그러니까 응, 물론 친해질 수 있지."
너는 다시 주머니에 손을 넣고선 꾸벅하고 고개를 내렸다가 올렸다. 미소가 능청맞으니 영락없는 채셔 고양이였던가. 너는 슬쩍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소미와 엇비슷하게 맞추었다.
"자아, 그런데 나도 묻고 싶은 게 하나 있거든. 글쎄-"
묻고 싶다는 것과 궁금하단 것은 분명 다른 의미였나.
왜 나와 친해지고 싶은 거예요? 그리 물은 너는 빙긋 눈을 접고 웃었다. -
179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10:44갸아아아아악 지금 ㅇ일어났습니다.........(흐으릿
답레 호도도 올리면서 갱신합니다!! 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피페 세에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 -
180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2:15:20추..추워오.... (._. 위에가 추운것 무엇...............(얼어붙음)
다들 추워 조심하시구 오늘 바람 엄청불구.....88 갱신해요! -
181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16:50샤카주 어소사!! :> 어어ㅏ아아아아ㅏㅇ 많이 춥지요 세상마상 샤카샤카주88888888(이불돌돌돌돌 말아드리기(꼬옥포담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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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2:20:15(이불에 말려서 포담꼬옥됨)
그으...난방을 틀었는데 환기는 해야하고.....여러 난관이 겹쳤구....(흐려짐) 안녕하세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밍나!(이불 굼벵이)(?) -
183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22:53안이 환기..... 환기........(흐려진다) 샤카주 힘내오...888888888(토닥부둥기
핫 이불 굼벵이 샤카주다!!! :>!!!(꼬옥(????? -
184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2:24:21갸악!!!! 잡혔다!!!!!(꼬물꼬물)(바동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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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2:25:40잠깐 갱신합니다.. 아 더 자고 싶다.. 더 잘까.. 아 맞다 비오고 나면 쌀쌀해지지..(나갈 생각을 하니 걱정이 태산)
흑흑.. 그렇다고 내일 나가면 내일은 휴무일지도 모르잖아... -
186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28:16>>184 핫 샤카주 귀여우셔!!!! :▷!!!!(꼬옥포듬포담
앗 미미주 어소사!! :> 어어어어어 세상에나...888(토닥토닥부둥기 -
187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2:28:25미미주 어소시구 어어.....나갔다 오셔야한다면 후다닥 나갔다가 오셔서 한숨 주무시는 게 어떤가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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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2:29:17>>186 안이애오 저는 귀엽지 않다!!!:3 (꼬옥 포듬도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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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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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조각조각 (6564225E+6) 2018. 10. 27. 오후 12:31:25미미주 어소시구...88 (부둥부둥)
병원 다녀와씁니다 약이 이따!!! >:3
이와중에 또 반토막난 약이....:ㅁ..
까약! :ㅁ!!!!!!!!!!!!! -
191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32:08아아앗 니타주 어소사!! :> 어어어어어 약...약......(비명) 힘내세요 세상에......88888888888(토닥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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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2:32:59어서와요 니타주- 끄악.. 반토막난 약 진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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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2:34:08반토막 약......(아련) 니타주 어소시구(뽀다담) 병원 잘 다녀오셨습니다!!!! 약드시구 꿀을 먹는 겁니다!!!(?)(둥기)
>>189 재고해도 저는 귀엽지 안아오!!!!!!!! -
194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2: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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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2:36:29겉보기에는 질서 선, 속내는 중립 악 = 샤카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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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36:33>>193 귀여워오!!!!!!(끈질김
>>194 어.........놀랍게도.............
모든 경우 다 될 수 있읍니다 :ㅁ(동공지진(????? -
197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2:40:54사실 각성삘 받으면 혼돈 악도 되는게 샤카라구 :)
아아니 여선주 끈질기셔!!!!!!!!(도주) -
198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42:47얍 뜬금업는 tmi 파뤼!!!
1. 여선이는 보기와는 다르게 피부가 진짜로 찬 편이애오. 서늘하고 싸늘하고(?) 그리고 체구는 평균인데 깡말랐습니다. 그래서 옷이랑 더해 왜소해보이는 효과! 뚜둔(?
2. 상당히 선한 인상인데 이게 짓는 표정에 따라 인상이 크게 좌우됩니다 :> 표정 구기면 진짜 나쁜놈처럼(나쁜놈임) 매서워져오. 물론 잘 안 구기지만 :>
3. 2번이랑 비슷한 맥락으로 입는 옷 따위에 따라서도 느낌이 크게 바뀌어오 :> 머리카락 단발이고 정장 입고 다니는 지금은 혼자 잘생겨따 잘생겨따() 자뻑하고 다니는 것처럼 미소년/미청년 인상인데 머리카락 기르고 다른 옷 입으면 여자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 얘는 이걸 이용할 줄 알아요.
4. 가리는 음식은 없는데 매운 건 못 먹습니다 진짜 못 먹어요(심각
5. 여선이는 진실된 눈물을 흘릴 줄 몰라요 =) -
199 ◆Zu8zCKp2XA (1354651E+5) 2018. 10. 27. 오후 12:42:50추종자들의 경우....(등장 안한 추종자들 포함)
알레프: 혼돈 중립
베트: 중립선
기멜: 혼돈선 (야 이새끼야, 가해자를 때리는 부분이 너무 기멜다웠어요)
탈레트: 중립악
헤이: 질서악
바브: 혼돈악
자인: 혼돈중립
헤트: 혼돈악
테트: 혼돈질서
요드: 질서악
이겠군요:3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오늘의 바람은 매우 강합니다...;ㅁ; -
200 ◆Zu8zCKp2XA (1354651E+5) 2018. 10. 27. 오후 12:43:12오오 여선이의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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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43:22캡틴 어소사!! :> 헉 기멜만 선이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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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Zu8zCKp2XA (1354651E+5) 2018. 10. 27. 오후 12:45:18베트,기멜, 테트만 선이 붙어 있답니다:3
기멜: 뱀은 뱀의 길을 안다(=초록은 동색)던데 저 바보들을 어쩌면 좋나......(얼감) -
203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2:45:35오오 여서니 tmi에 추종자들 정보....(메모) 캡틴 어소시구 맞아요 오늘 바람 넘넘 강해요....88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 베리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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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Zu8zCKp2XA (1354651E+5) 2018. 10. 27. 오후 12:45:47ㅇ니ㅣ... 테트도 아니류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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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Zu8zCKp2XA (1354651E+5) 2018. 10. 27. 오후 12:46:59그리고 저는 일하러 갑키아...!! 맞다 할로윈 진행 못 마무리하신 분들...! 괜찮다면 내일 낮에 마무리까지 개인진행으로 갈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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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니타니타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후 12:49:27힝구 약 시렁...헉 여선이 티미!!!!!! 아니 5번 멈니까...(동공지진)
기멜 혼돈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타는 중립 선의 대사를 따라하는 혼돈 악이요..?
아니타: 앗..!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용.납.못.해♥ 리덕토!
에드워드: ??? -
207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2:49:38내일 낮.......어어..몇시쯤이오?????
캡틴 다뇨시구!!!!!8ㅁ8 혹시 제가 못온다면 캡틴이 적당히 마무리 지어주셔도 괜찮습니다! -
208 니타니타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후 12:50:09다녀오세요 캡! 좋..습니다..? 제가 내일부터 밖에 좀 오래있긴 해두..
-
209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2:54:17다녀오세요 캡-
미미도 티엠아이.. 해볼까..
.dice 1 5. = 1
몇 개? -
210 아리에스주 (4535758E+5) 2018. 10. 27. 오후 12:54:46아아악 잠시 일하고 오니 레스가 많아졋서..(동공지진
오신 분들 어서오시구 가시는 분들 안녕히 가세요!!!(붕방(?
앗 그리고 >>194... 아례스쟝은... 의외로 중립악일지두...(??!? -
211 니타니타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후 12:57:10어소사~~!!
>>210 안타레스랑 아라랑 옆에 각각 끼고 열심히 보는거랑 카피페가 생각이 나는데요...(동공지진)
아리에스: 샤오샤오 오빠!! 샤오샤오 오빠!! 큰일났어!! 한 시간 전부터 골목길에서 사람이 맞고 있었어!!
링샤오: 왜 빨리 말하지 않았습니까?
아리에스: 아까까지는 때리던 사람이 우세였거든...(???) -
212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2:58:02어서오세요:)
-
213 초연주 (750702E+50) 2018. 10. 27. 오후 1:02:10>>194 학교에서는 질서 중립인데 다른 데서는 질서악ㅇㅣ요 (???
갱신합니다! -
214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2:10다들 어서와요-
tmi 1.
헌터는 피나카 기준으로 결함이 있었기에,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결함이 있어 보이지만, 무척이나 안정적이지요. -
215 아리에스주 (4535758E+5) 2018. 10. 27. 오후 1:02:44>>211
안절부절하는 아라와 태평한 아리에스&안타레스가 떠오르는군요...(아련(????
아니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아례스쟝 그 자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6 아리에스주 (4535758E+5) 2018. 10. 27. 오후 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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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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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08:07그리고 여서니 티미 5번.... 5번이라....
약간 그런 느낌이에요. 연기로는 눈물지을 줄 알면서 실제로 자신한테 있어 괴롭거나 힘들거나 슬픈 상황이 닥쳤을 땐 눈물조차 못 흘리는 거.....(흐으릿 -
219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9:32다들 안녕하세요- 아 잠은 다 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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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11:20아이구 여선아.....8ㅁ8
다들 어소사! -
221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11:28앗 다행인 걸까요8888..(토닥토닥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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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1:12:29.dice 1 2. = 2
1. ㄱ
2. ㄴ -
223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1:12:39ㅇㅋ
-
224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13:03>>220 갸아아아아아악 동정 아니됩니다 :ㅁ 그래서 두번째 독백의 마지막에서 울었던 건....어..... 짜가라는 결론이 나오다보니....!!(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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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13:28앗 소미주 어소사!! :> 어어어어어어ㅓ어엇 다이스 무어신가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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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17:32어서와요 소미주-
.dice 0 6. = 4
6으로 갈수록. -
227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17:47갸아아아아아ㅏㅇ악(다이스보고 하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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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18:41앗 중도작성....(흐려짐)
할로윈 복장이나 정하라니. 다갓님 너무 무심하시다...(농담) -
229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18:42아아니 다이스 무엇.....??(동공지진)
소미주 어소사:▶
>>224 아아니 세상마상...... -
230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1:37>>228 헛(기대(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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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3:15>>229 ;> 적잖이 트래쉬입니다 얏호^ㅁ^(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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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24:16할로윈...할로윈..(사실 아무 생각 업슴)
에잇.. 폴리주스를 만들어서 헌트리스로 변장하기..?
완전 절세의 미녀니까 괜찮을 겁니다! 그 외양 때문에 밤손님을 많이 쫓아내기도 했으니까..(※부작용: 성깔도 비스무레해 보일 가능성 높음) -
233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26:09헛 신개념 할로윈 분장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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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소미쓰는 멀쩡합니다! 소미-그러니 죄책감 느끼지 마욧! 여선 (5526147E+5) 2018. 10. 27. 오후 1:28:14능청스러워라. 너는 뱀처럼 능숙하게 잘 넘어가는 여선을 보곤 눈을 지그시 감는다. 사방이 암흑이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는 여선도 없이 혼자인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 여명에서 사온 붕대가 없어졌다고 했나? 실상은 그게 아니겠지. 너는 입에서 느껴지는 달큰한 맛에 집중한다. 사탕은 아직 다 안먹은 상태였다. 너는 무엇을 잃은 것일까? 아, 나는 그것에 대해 궁금해 할 자격이 없었나?
너는 눈을 뜨고 웃는 낯을 한 여선과 마주본다. 여선은 항상 웃고 있었다. 마치 채셔 고양이처럼. 저건 정말로 기뻐서 웃는 것일까? 아니 가면일지도 모른다. 네가 저 웃음 뒤에 숨겨진 속내를 어찌 알까? 너는 여선의 연홍빛 눈동자를 바라본다. 저 안에는 무어가 숨겨져 있을까? 제가 알 리가 없지. 너는 처세술엔 능통하지 못했다. 사탕이 거의 다 사라져간다. 너는 시선을 돌려 다시 달을 보았다. 둥글넓적한 보름달은 여전히 그 자리에 떠 있었다. 시시하긴.
"응."
이름이 불리자 너는 대답한다. 문득 여선이 저를 내려다보는 게 느껴졌다. 너는 여선의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공허했던 눈동자에서 이채가 느껴졌다. 그래. 자신은 미치지 않았다. 미치길 거부했다. 너는 너 자신을 잃고 급류에 휩쓸리는 게 싫었다. 네가 입을 열었다.
"그래."
짧고 간결하면서도 하고싶었던 말이 응축되어 있는 대답이었다. 너는 입을 다물고 잠자코 여선의 말을 들었다. 그래. 너와 친해지기 위해서라면 나는 광인이 되어야만 하는가. 너는 눈을 반쯤 내리감았다. 세상에 공짜는 없지. 모든 것에 댓가가 있는 법이고. 너의 댓가는 내가 광인이 되는 것이구나. 너는 손을 말아쥐었다. 작은 손이 주먹을 쥐었다.
"그렇구나."
친해질 수 있다니 기뻐. 너는 그 말을 남기고 배시시 웃어보였다. 아주 희미에 자칫하면 놓칠 법도 한 미소였다. 여선이 너와 시선을 맞추었다. 너는 그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여전했지. 그 당당하기 짝이 없는 태도는. 너는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왜 친해지고 싶냐면..."
네가 입을 열었다. 목소리가 탁했다.
"글쎄. 처음은 그냥 미친놈인 줄 알았어. 자해중독자 미친놈. 그 다음엔 네 마술에 홀린듯이 빠져들었지. 그리고 지금은 네가 마냥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 아니란 걸 깨달았고."
너는 천천히 여선에 대한 인상이 바뀌는 과정에 대해 말하였다. 그러니까 요점이 뭐냐면...
"네가 뭐하는 놈일까 궁금하다는 거지." -
235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30:43(팝그작팝그작팝그작)(무한 팝콘소비)
아니 미미 신개념 할로윈 분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6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33:21예쁘면 됩니다.(단호) 신개념 할로윈 분장! 폴리주스가 난무한다!(※아님)
외모 스텟은 만렙+한계돌파한 분이라..(헌터는 그냥 만렙) -
237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1:36:22할로윈 복장이라... 생각해둔 것은 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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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41:13머리 풀어놓고 셰르와니 벗고 위에 흰색 두루마기 입고 걸으면....처녀귀신 완성인 샤카라입니다.... 달리 분장이 필요가 읎어....^ㅁ^
소미 복장도 기대할게요!(찡긋 -
239 아리에스주 (4535758E+5) 2018. 10. 27. 오후 1:47:55아악 한가할라치면 일이 마구 와요...(흐릿
점심도 이제야... 먹고...(눈물(?
할로윈 복장... 아례스쟝은 뭘 입힐까... 흠흠 -
240 아리에스주 (4535758E+5) 2018. 10. 27. 오후 1:48:44아리에스 은/는 동양풍의 피를 흘리며 커다란 낫을 들고 있는 빨간모자 분장을 합니다!
#할로윈데이자캐분장
https://kr.shindanmaker.com/571276
>>239 고민하면서 진단 돌렸더니 몬가 굉장한게 나왔어요 우와 :0 -
241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1:51:21김소미 은/는 서양풍의 인형을 들고 있는 타락한 천사 분장을 합니다!
호엑 타락천사라니이 -
242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52:10아니 소미랑 아례스 대다네!!!!! 해줄거죠???(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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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아리에스주 (4535758E+5) 2018. 10. 27. 오후 1:53:09타락천사 소미쟝.... 이건 꼭 보고싶네요(반짝(?
않잌ㅋㅋㅋ어... 음.. 동양풍 빨간모자는 대체 무엇을 해야하는 것인지...(흐릿 -
244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1:53:24소미는 이미 정해놓은 복장이 있어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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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1:57:57아앗앗.... 좋아요 정해놓은 복장이 있으시다니...............기대하겠습니다!(번뜩)
동양풍 빨간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 할일 찾기...어....사탕안주면 안잡아가지(?)(그건 샤카라가 할말) -
246 니타니타 ◆tt8iCvOr6o (8797117E+5) 2018. 10. 27. 오후 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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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2:24:57허억 와... 아니타 할로윈 분장 너무 섹시해요!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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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2:34:00오오 아니타!!!!!!!(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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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아리에스주 (4535758E+5) 2018. 10. 27. 오후 2: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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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2:42:01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은/는 동양풍의 울고 있는 가면을 들고 있는 뱀파이어 분장을 합니다!
동양풍의 울고 있는 가면을 든 뱀파이어는 뭐죠??????(혼란) -
251 니타니타 ◆tt8iCvOr6o (6564225E+6) 2018. 10. 27. 오후 2:48:17하회탈...??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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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2:55:36하회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회탈이 울고 있는 가면이였나요...??(흐려짐) 제가 그림만 그릴 줄 알았으면......(하지만 흙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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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아리에스주 (4535758E+5) 2018. 10. 27. 오후 2: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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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2:57:51아 진짜 미치겠다 또 날렸어(얼감
다행히 남은 부분 잇어서....얼른 ㅆ서오겠습니다..........(산화(머리박 -
255 아리에스주 (4535758E+5) 2018. 10. 27. 오후 2:58:17아고 여선주... 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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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3:03:22아앗 세상에 여선주 힘내시구.....88(뽀담)
>>253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례스주 금손님!!!!!!(무릎꿇기) 개인적으로 두번째가 위협적이고 좋네요(??????) -
257 갸으흑 죄책감은 여전하옵니다 즈언하88 여선 - 왜냐하면 설정상 급막레거든요...(흐으릿) 소미 (5747262E+6) 2018. 10. 27. 오후 3:33:33친해질 수 있다니 기쁘다는 말과 그 뒤로 친해지고 싶은 이유에 대한 대답을 들은 너는 여즉 평이하게 미소하고 있었던가. 정교한 가면은 변하는 일 하나 없었지. 옅었지만 명백하게 웃음을 지은 소미의 모습을 보고 넌 어떤 생각을 하였니? 생각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외려 공허함에 애당초부터 생각해내지 못하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
"나에 대한 것이 궁금하다고요.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너는 여상하나 묘하게 애매한 웃음을 지으며 주머니에서 반창고와 붕대 투성이인 손을 꺼냈다. 못 말할 건 없지. 라 말한 후 빈 손이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면서, 얼굴은 웃고 있음에도 감정이 절묘하게 배제된 가벼운 목소리가 엷게 울리기 시작한다. 백여선. 올해로 열여덟. 남자. 대흥 백씨 출신. 키는 아마 180 정도 되려나. 저체중. 동화학원 재학 중, 5학년에 기숙사는 청룡. 성적은 변신술을 제외하고 모두 O. 당신도 잘 알다시피 고통에 미쳐있는 광인. 자해를 일 삼는 광인이지.
너는 아래로 내리깔았던 눈동자를 올려 소미를 똑바르게 바라보았다. 또 무엇이 있을 거라 생각해. 라 하였나.
"뭐-..."
너는 손가락 하나를 더 접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긴 하였지요."
완벽히 알려진대로만 말하는구나.
너는 온화하고도 무게감 없는 미소를 씩 지으며 두 손을 다시 주머니속으로 찔러 넣었지. 꽤 우울한 이야기를 방금 하였던 주제에 남 이야기 더 나아가 심지어는 어느 동화속의 허구적 이야기나 말한 듯이 표정과 분위기가 능청맞으니 밝다. 그것은 가장한 것이니?
"눈썰미가 좋네요, 소미 양. 재학하는 내내 단 한 번도 스스로 언급한 적 없는 이야긴데."
너는 눈을 접으며 웃었지. 잠시 조용히 있었을까, 이윽고 퍽 고상한 귀족의 것 같은 목소리가 이어서 말하기 시작하였지. 어라, 시간이 화를 풀었으려나. 중얼거리는 것이 시작이었나. 고매하게도. 너는 다시금 소미를 지긋하게 바라보며 다정하게 미소하였다.
"-만월이 두둥실 떠오른 밤이 제법 깊어졌답니다. 어둠도 깊어지지요. 한치 앞조차 가물해질 정도야. 잿빛으로 빛나는 달의 광기에 완전히 잠식되고 말아 미쳤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지경이 되어버리기 전에,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 당신은."
아, 반면 나는 본래 나온 목적이 이 밤 사이로 산책하는 것이었으므로 여흥을 즐기다 가려는 셈이랍니다. 너는 한쪽 손바닥을 가만히 들어올리며 썩 연극하는 것 같이 말하더라. 미소는 유하고 여유로웠다.
"그러니 오늘은 이만 작별일까." -
258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3:37:23
-
259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3:44:06여선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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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소미-여선 (5526147E+5) 2018. 10. 27. 오후 3:51:13너에 대한 것이 궁금해. 너는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알 수 없는 미소가 네 입가에 감돌았다. 그래. 여선은 아직 모른다. 제 진짜 의중을. 너는 눈을 깜박였다. 저 능구렁이 같은 얼굴이 앞으로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건 아무도 예측 못하겠지. 여선 그 자신을 빼고는. 너는 두 손을 꼬옥 잡았다. 체구가 작았던 터라 마치 작은 소동물의 느낌이 났다. 네 녹빛 섞인 푸른 눈동자가 여선의 움직임을 따른다.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나?
백여선. 올해로 열여덟. 남자. 여선은 자신에 대한 정보들을 하나씩 읊었다. 너는 그걸 표정조차 변하지 않은 채 듣고 있었다. 그래. 여선이 너는 그런 아이구나. 네가 그걸 들으면서 어떤 생각을 할 지 몰랐다. 너는 평이한 얼굴로 여선의 말을 들었다. 또 무엇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여선이 물었다. 너는 고개를 위로 올렸다. 글쎄? 너는 말했다. 너는 여선에 대해 짐작가는 바가 전혀 없었다. 그는 자신을 숨기는 데 있어 능숙한 사람이었으니.
"아."
아버지를 일찍 여의였다. 그 말에 너는 슬픔어린 탄성을 질렀다. 괜히 물어봤나. 그 생각이 들기도 전에 여선은 제게 태연자약한 모습을 보였다지. 너는 그를 바라보았다. 마치 오늘 저녁은 뭐였다고 말하는 듯한 그 태도가 영 적응이 되지 않았다. 신비로워라.
"이만 가는 게 좋겠네."
너는 벤치에서 일어서 가방을 챙겼다. 여선의 충고대로 자리를 피하는 게 좋으리라. 순찰도 돌아야 하고 밤에도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너는 잠시동안 여선을 바라보았다. 할 말이 있다는 듯이.
"그럼, 좋은 밤 보내. 여선아."
너는 그 말만을 마치고 자리를 떴다. 네가 앞으로 그 아이를 '여선아'라고 부를 날이 있을까?
/얍! 막레데스! 수고하셨슴다. 여선주! -
261 링샤오주 (1278527E+6) 2018. 10. 27. 오후 4:31:59갸아아아악 갱신함다....!!!!!!!! 요즘 갱신봇이 된 기분이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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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4:34:11링샤오주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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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4:37:15링링주 어소사:)
소미주 여선주 일상수고하셨어요! -
264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5:22:24일상 돌리신 분들 수고하셨읍미다....(털썩)
30분.. 30분 뒤에 퇴근이에요..!!! -
265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5:22:51개인진행은 내일 낮 2시 쯤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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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5:23:20캡틴 어소사!!!!! 헉 30분 후에 퇴근이라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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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5:28:18홀, 짝을 고르지 않은 분들.. 이 대상이 됩니다:3 즉 소미와 미메시스는 개인진행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얼른 집 가고 싶습니다... 튜워여.... 이번에 감기 심해져서 주치의분께 혼났(...)는데... 더 심해질까 무섭...(흐릿) -
268 미미주 (7897128E+5) 2018. 10. 27. 오후 5:30:11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큰일났네요. 졸다가 시간 없어서 대충 입었더니 추워 죽을 것 같..(얇은 옷이랑 하늘하늘 가디건으로 이 추위에 맞서려 한 어리석은 이가 여기 있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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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5:30:20에고 캡틴... 얼른 집가서 푹 쉬면 좋을텐데 말이죠.(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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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5:32:53캡틴 퇴근 축하드리구 어서 귀가하시길 바래요8ㅁ8 미미주도.......아아니 얇은 옷이라니요.......(흐릿)
개인진행.... 알겠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제가 안온다면 홀짝만 후에 올리겠습니다..... 어찌될지 몰라서....;ㅁ; -
271 니타니타 ◆tt8iCvOr6o (3684045E+6) 2018. 10. 27. 오후 5:32:58내일 음....가능할까 싶네요;; 지금 제가 지인 결혼식 때문에 제주도로 내려가야 해서 지금 공항에() 있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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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5:34:31아니 니타주 공항.....8ㅁ8 이일단 조심해서 다뇨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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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니타니타 ◆tt8iCvOr6o (3684045E+6) 2018. 10. 27. 오후 5:35:07
그리고 테마곡일지 진짜 목떡일지 모를 무언가 =)! -
274 니타니타 ◆tt8iCvOr6o (3684045E+6) 2018. 10. 27. 오후 5:43:02일단 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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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5:48:23니타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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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미미주 (0973633E+6) 2018. 10. 27. 오후 5:50:03다녀오세요 니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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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5:52:24니타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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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5:58:12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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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6:00:41퇴근하면서갠신!!
아앗 무리하실 필요 없흡키다88888 정 안되면 홀짝만 골라주세여!! 제가 정산만 하면 되니까여8888 -
280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6:05:02집체 라야하는데 근무지에서 길 잃엄ㅅ어오 ㅇ에ㅔ넫
-
281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6:08:33으아아아 캡티인!!!!!!8ㅁ8
일단...... 내일 안될 것 같으니 홀짝 돌려놓겠습니다.......
.dice 1 2. = 1
1.홀
2.짝 -
282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6:12:57네네! 내일 제가 정산할게요:)
-
283 여름주 (2221255E+5) 2018. 10. 27. 오후 6:17:44갸악ㄱ 갱신합니다!! 홀짝은 무슨 홀짝을 정하는 건가요..!!
-
284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6:29:22여름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입미다:)
홀짝은 지난주 이벤트 참가자 중 아직 끝내지 못한 사람 한정으로 돌리는 겁니다:) -
285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6:44:04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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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理解 (5747262E+6) 2018. 10. 27. 오후 6:45:14피가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팔의 어딘가가 칼을 쑤셔넣은 것 같이 저렸다. 정확히는 뼈가 미칠 듯이 아팠다. 상태를 확인해야겠다 생각하여 팔을 움직이다가 결국 단말마 같은 비명을 삼켜내며 자세가 무너졌다. 지금까지의 고통은 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 같았다. 순간 아득해진 시야로 어느 여성이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거의 쓰러지듯이 달려온 네 어머니는 아름다운 얼굴에 슬픔을 가득 담으며 끌어안은 너의 머리를 쓸어내렸다. 괜찮느냐, 미안하다, 그런 말들이 맴돌았던 것 같다.
너는 무기질적으로 눈을 감았다가 떴다. 고통스럽다고 생각하였다.
다만 그뿐이었다.
♤
"설아야, 도망치거라. 사람들은 방계를 몰살할 게야. 그러니 도망치거라!! 어서!!!"
"어머니- 어머니는요?"
최악의 상황이었다. 온갖 용서받지 못할 저주들이 살벌히 오간지 몇날며칠째인지 모른다. 네 어머니는 절단 저주로 붉은색 엉망이 되어있었다. 금방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였는데, 어찌 제정신을 유지하며 도망치란 말을 네게 할 수 있었을까.
"설아야- 나는 네가 살아있기만 한다면 더 바라는 게 없단다. 살아있기만 한다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느냐?"
그녀의 맑았던 연홍빛 눈동자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테다. 너는 눈물 하나 흘리지 않았다.
"..네, 어머니. 이해합니다. 저는 이해하지만-"
"아들아. 듣거라. 나는 너만을 바라보며 지금껏 살아왔단다."
"어머니.."
"너는 이 어미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겠느냐?"
갈라진 목소리와 일그러진 미소를 잊을 수 있을 리가 없다.
"........네."
헤아릴 수 있습니다.
♤
"방계 여자 한 명이 자살했다는 이야기 들었어?"
"..응."
너는 다과를 입안으로 밀어넣으면서 시선을 슬그머니 피했다. 그에 현도는 한숨을 짓고 네 어깨를 두드려주었지.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것 때문에 상념이 큰 건 이해해. 요즘 네가 하는 행동도. 너는 남녀 가리지 않고 방계와 방탕하게 노는 모습을 그에게 들킨 적이 있었다. 너는 애매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작게 끄덕였지. 그 뒤로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는 알고 있었다.
"그 여자가 자살한 이유가 네 관심에 갈증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그게 맞니?"
역시나. 정확히는 한 번 너의 술시중을 받은 뒤 더없이 그리워져서 자살하였다고 한다. 한 번의 유흥 뒤론 네가 그녀를 부르지 않았기에. 너는 붕대와 반창고 투성이인 한 손으로 얼굴을 덮어 가렸다.
"....내 잘못이에요."
"아니, 네 잘못은 아니지. 방계 하나 사라진다고 백씨 가문에 무슨 문제라도 생기겠어? 잘못은 아니야. 말하자면 별로 큰일도 아니라서. 괜찮아."
현도는 다정하였다. 괜찮단 말을 연신 들은 너는 나머지 한 손도 올려 우는 시늉을 하였던가.
"힝구. 조금만 더 예뻐해줬을걸. 그럼 그렇게 자살하지도 않았을 텐데- 맙소사, 나는 죄인이에요...으아아, 죽을 죄를 지은 죄인-"
능청맞기 그지없었지. 그 모습에 이봐,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지? 라며 현도가 장난을 받아준다. 그러면 너는 실없이 웃으며 익살을 유지하는 거지. 당연하게도.
이렇게나, 이리도 쉬운데.
너는 자살해버린 그 여자에 대해 생각하다가 현도가 모르는 사이 눈을 신경질적으로 감았다.
이해할 수 없었다.
♤
"아직 알지 못하겠나요? 그 칼로 표식을 도려내고 혀를 자르라고."
가문을 위한 일이야. 찢어버린 클럽 2를 떨어뜨린 너는 입꼬리를 올려 미소하였지. 이연은 부르르 몸을 떨다가 겨우 입을 열었다.
"....내가 예전부터 생각하던 게 있어."
"무엇인가요?"
"백여선 너-.. 언제까지 인간을 흉내낼 생각이야."
너는 잠시 놀란 듯한 얼굴을 하였다가 이내 경쾌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어차피 둘밖에는 없었다. 방음 마법을 쓴 뒤 거짓된 미소는 금세 사라져버렸지.
"역시 누나로군요. 당신은 언제나 영민하였어."
이번 일은 예상하지 못한 듯하지만. 네가 무표정으로 나즉이 속삭이자 이연은 표정을 굳혔다.
"...그러니 능구렁이 같다고 하였지."
"언제나 모든 것을 이성으로는 알 수 있었는데 감정이 조금도 따라가질 못했어요. 인간이라는 것, 삶이라는 것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어. 온 세상이 따분하고, 괴기하게 여겨지고, 차라리 죽음을 바랄 정도로 살기 싫었어. 하지만 본가로 오기 전에 나는 어느 사람의 죽음을 보면서 단 한 가지를 어렴풋이 깨달았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두고 그 의미로 살아가는구나, 하고.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알 수는 있었어요. 그래서 나는 내자신을 속여서라도 삶의 의미로 둘 수 있는 사람을 찾았고, 그것이 아버지였어. 결초보은. 모두가 이해하는 단어이지 않나요."
"미쳤구나."
너는 눈을 천천히 감았다 떴다. 표정은 여즉 없었다. 잠시 정적이 있었고, 너는 다시 입을 열었다. 왜 아버지를 살해하였나요? 네 감정이 배제된 물음에 그녀는 이를 갈았더라.
"내가 죽인 게 아니라고..!!"
간드러진 웃음소리가 들렸던 것 같다. 너는 눈을 휘며 지팡이를 입가에 짚었지.
"아무렴. 알고 있답니다~"
♤
현도는 방문을 닫아걸고선 구석진 어둠을 바라보았다.
누명은 누이에게 씌우자. -
287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6:45:53따란따란따따따~(???
집에 돌아왔슙니다!! :> 소미주 수고 많으셨어오!!! >:>!!! -
288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6:47:22소미주 여선주 어서오시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슴니다!!
최악의 경우엠... 밥 먹으며 진행하겠군요.. ':3 -
289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6:48:14캡틴 안녕!!! 어아아아아 세상에 무리하시지 마세요8888888(토닥토닥
저도 홀짝 돌려놓겠습니다! :▷
.dice 1 2. = 2
1홀 2짝 -
290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6:49:50여선쓰...
-
291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6:49:56괜찮아오..!! 이렇게 된 이상 혼자 고기뷔페를 즐길 거랍미다!!>:3 즐기면서 진행하겠다...!!!!!(?
-
292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6:50:17그리고 여선아...(흐릿)
-
293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6:53:16엗 무슨 일 있었나오 >:>!!(??????(시치미뚝
>>291 어아아아아아아아 캡티이이인...888888888888 맙소사..8888888888(토닥토닥부둥둥기.. -
294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6:55:18어쩔 수 읎어오.. 집 들어가면... 밤 8시인겅...(주륵)
모바일 진행이 되려나 모르겠읍니다.. 지금도 오타가 나서 계속 수정하는지라... -
295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6:56:51아아니 캡틴 무리하지 마시구.....88
여...선아.....????88 -
296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6:59:11>>294 어어어어 세상에....캡틴 진짜로 너무 무리하시지는 마세요...888888888888(토닥토닥꼬옥
-
297 샤카라주 (2980107E+6) 2018. 10. 27. 오후 6:59:37제가 지금 참여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네요.....이것저것 생각할 것도 있고......(._.
일단 캡틴은 무리하지마세오88
전 조금 뒤에 오겠습니다. -
298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6:59:38핫 샤카주 어소사!! :>
어.......총 두 가지가 밝혀졌지요 ;>(빵긋 -
299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7:00:17어어 세상에 샤카주 무슨 일인진 모르겠는데 잘 해결되길 바라요...88(토닥토닥부둥기
다뇨사!! -
300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7:00:24일단... 7시니까... 체크 받아오...!!!
짧게라도 해야죠:3 -
301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7:00:59어어어어어 일단 체크하겠습니다....!!888
-
302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7:01:15니샤카라주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사히 추스르시길...(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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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7:01:37여선 체크되었습니다!
-
304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7:03:09체크합니다.
-
305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7:03:47소미 체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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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7:04:24주말인데도 다들 바쁘고 힘들어 보이셔서88888888888 다들 힘내세요!!!!8888888888888(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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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7:09:34잠... 으아아나 미안해오ㅠㅠㅠㅠ 전에 담 결렸던 데가 너무 참기 힘들 정도러 결립미다ㅠㅠㅠㅠㅠ 오늘 진행 무리일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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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7:11:12세상에 캡틴88888 괜찮습니다!! 푹 쉬고 오세요!!8888888(토닥토닥꼬옥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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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Zu8zCKp2XA (1257098E+5) 2018. 10. 27. 오후 7:13:13먹고 증어가는 계획도 취소하고 한늬원 다야항 곳 닼급미자ㅠㅠㅠ 너무 나파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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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7:15:03아이고 캡틴.... 전 괜찮습니다. 푹 쉬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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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7:16:05어어어 한의원 가야할 곳...어어어어 해석할 수가..8888888888(우럭) 이 멍청한 여선주를 탓해주세요8888 캡틴 진짜 무리하시지 마세요8888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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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7:36:49얍 재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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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미미주 (5740583E+6) 2018. 10. 27. 오후 8:03:33리개앵.... 다들 안녕하세요- 하고 체...는 캡이 먹고 들어가는 계획도 취소하고... 한의원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아니 저도 괜찮습니다. 푹 쉬세요 푹. 캡...
저는 오늘 망했습니다.. 추워서 죽을 거야.. -
314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8:07:35미미주 어소사!! :> 어어어엇 미미주도888888888(토닥토닥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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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8:20:26갱신합니다.
-
316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8:21:22소미주 어소사!! :>
-
317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8:38:16다들 안녕하세요- 드디어 집이다...(그리고 제 방에 들어가는 순간 느껴진 한기에 울먹)
-
318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8:44:40미미주 어서와요!
아 이제봤당. 여선주 안녕하세요! -
319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8:46:37앗 미미주 어소사!! :> 소미주도 다시 안녕!!
큰일났다....갑자기 왜 몸이 무겁지.....(동공지진 -
320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8:47:19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돌리고 싶으면 이상한 놈 같으려나.. -
321 샤카라주 (7286418E+5) 2018. 10. 27. 오후 8:48:15밖에서 갱신합니다:) 모두 건강챙기세요........
-
322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8:49:36아앗 일상이라 제가 지금 몸상태가 이상해서8888888(우럭...
샤카주 어소사!! :> 맞아요 다들 건장 챙기시라888(←?
그나저나 샤카주 아직 밖이시라니...88(부둥뽀담 -
323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8:52:17다들 어서오시고 건강챙기세요...(하느작)
-
324 니타니타 ◆tt8iCvOr6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8:55:15
-
325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8:57:05샤카라주 니타주 어서오시고 아니 니타쟝?????
-
326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00:33아으아 진짜 다들 건강 챙기세요 이제야 좀 살 것 같아..88888888(우럭
니타주 어소사!!! 어어어어어어ㅓ어ㅓㅓ 니타야...88888888(오열 -
327 니타니타 ◆tt8iCvOr6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9:02:05얍 제주도 도착! 포켓 와이파이 이상 무!
왼쪽이 꿈을 이룬 니타쟝이애오 ;3;3 -
328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03:13
-
329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04:01
-
330 니타니타 ◆tt8iCvOr6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9:05:00맞아요 호갑투 무쟈게 이쁘구...ㅠㅠㅠㅠ
-
331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9:05:01어서와요 니타주- 이상무라니 다행이네요...
어으으... 일상은 무슨. 녹아내리는 중인데.... -
332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06:47어흐흑 결론은 니타 외모 세계 제이이이일입니다 따흑 근데 꿈을 포기했다니 니타쟝....8888888888(털썩
>>331 어어어어어 미미주우우 세상마상8888888(토닥토닥 -
333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9:08:15병원 다녀와서 집입니다:3
병원 다녀오고 그 자리에서 바로 뷔페를 가려고 했는데... 뷔페에서 "한명은 안되요^^" 하고 다 문전박대를 해버린 바람에...(흐릿)
회사일... 이 남았네요.. 오늘 밤에 마무리해야하는 원고... 40장...(흐릿) -
334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9:09:12헉 호갑투 진짜 예쁘네요! 뭔가 동양의 느낌도 물씬 나고...
-
335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09:55캡틴 어소사!! :> 어어어어어 괜찮으신가요8888(토닥토닥) 문전박대라니 안이 무슨...(흐으릿) 게다가 원고......세상에......(2차 흐으릿
캡...틴........88888888888888888888(토닥토닥꼬옥부둥기.. -
336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9:10:47캡틴 어소사! 아니 세상에 우째서 뷔페가 한명이 안된답니까... 요즘 혼밥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뎅.
그리고 원고 40장.... 어... 힘내세요...(토닥토닥 -
337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11:01
-
338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9:11:49모두 반가워요:3
야호 저는 오늘 새벽 취침할 캡틴입니다:3 -
339 니타니타 ◆tt8iCvOr6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9:12:19캡틴이랑 미미주...88 (부둥부둥)
여선아!!!!!!! (동서남북으로 울부짖으며 야광봉 순례) -
340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13:04
-
341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9:13:18오오오 여선아!!!(야광봉)
-
342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13:32>>338 세상에 캡틴..힘내세요 어어어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8888(토닥토닥
-
343 아리에스주 (1628871E+5) 2018. 10. 27. 오후 9:13:55
-
344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15:55아례스주 어소사!! :> 세상에 아례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광봉) 아리에스주 조심히 들어가시고 이따 봐오!! :>
-
345 니타니타 ◆tt8iCvOr6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9:17:18맙소사 아례스님 살려주세요...최고존엄 아례스님....(넙죽넙죽)
-
346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9:17:42저는 일단 씻고 와서 회사일을 하던지 해야겠읍니다..
하다가 일상을 해볼까..(글러먹음 -
347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9:18:08오오오오오 아리에스!!!(야광봉) 아리에스주 어서오시고 나중에 만나요!!!
-
348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9:18:35허억 여선이랑 아례스 미쵸따 미쵸따! 완전 이뻐여!!!!!!!!!!!
-
349 니타니타 ◆tt8iCvOr6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9:18:39아례스주 조심히 다녀오시구 요즘 실루엣에 맛을 들여버렸네요..
.dice 1 2. = 1 1 -
350 니타니타 ◆tt8iCvOr6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9:19:15와 독백 쓰라는데 귀찮다...(글러먹음)
니타야 구르자!! 가즈아아악!!!
아니타: ** -
351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9:20:41맞다 씻기 전에 마지막으로.....
할로윈 의상은 잘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해서 빨간색으로 적었습니다:3 -
352 니타니타 ◆tt8iCvOr6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9:21:47...??? 어..잘..잘 정해야...한다니...........
생각해보니 니타는 유령신부 분장을 할 것 같아요.....(흐릿) ㅇ일단 그..캡틴..ㅈㅔ가 내일 진행이 가능하진 못할..것..? 같아서.....어....짝수로 갈게요..:3...(???) -
353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9:23:13히이이익... 할로윈 의상...
-
354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30:23
-
355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31:28어어어어 근데 얘가 가짜 눈물밖에는 흘릴 줄 몰라서.....^ㅁ^(흐으릿
어어엇 세상에 니타 독백 나오나요:ㅁ(기대
그리고 할로윈 의상을 잘 정해야한다니.............:ㅁ(동공쌈바
캡 다뇨사!!! -
356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9:39:31할로윈... 헌트리스는 솔직히 농담이고...진짜로 생각한다면.. 잘생긴 강시...?
안 모 씨 너무 잘생쁜 거 아님니까... -
357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9:40:07다들 다녀오세요.....
어으으... 녹는다아.. -
358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44:25헉 미미의 분장도 기대하겠읍니다 :ㅁ!!!
는 왜 녹으세요888888!!!(다시 굳혀드리기(??? -
359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9:46:05얼어있다가 집에 들어와서 냉동고기가 해동되는 듯...이어서요?
-
360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47:02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그, 그래도 따뜻한 곳에 들어가셔서 다행입니다!! :>
-
361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9:49:37으응... 역시 상태가 영 그러네요.. 머리 속이 열로 막 녹아내리고 몸이 뼈가 없어지는 기분..?
그렇지만 꽤 제정신이긴 해서.. -
362 Hell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9:55:04절망을 마주보았다.
안녕.
*
아니타는 잠옷으로 갈아입곤 죽음이 다가오는구나. 연극 속의 주인공이 독백을 하듯 작게 속삭였다. 젤로는 그런 아니타를 잠시 바라보다 마저 깃털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아니타는 탈레트의 이부자리를 잘 개어놓고, 자신의 자리에 눕기 위해 뒤로 돌아섰다. 그리고 아니타는 자리에 쓰러지듯 주저 앉았다.
악마가 아니타를 쳐다보고 있었다. 적어도 아니타는 그리 생각했다. 붉은 숨을 쉬는 악마는 아니타에게 다가와 속삭였다. 재버워크. 무엇이 그리 기쁘니? 라고.
무엇이 그리 기쁘니, 전부 허황된 거짓인데도.
아니타는 가만히 고개를 숙였다. 또 시작이다. 한동안 잠잠했는데 어째서? 젤로는 낌새를 눈치챈 듯 빠르게 아니타의 곁으로 날아와 아니타의 귓볼을 깨물었다. 아니타는 눈을 감고 열을 헤아렸다.
"아니타, 괜찮아?"
달라지는 것이 없었다. 아니타는 비명을 삼키며 두 팔을 들어올려 귀를 틀어 막았다. 악마는 열을 세면 사라지는 존재다. 이건 전부 환상이다. 이건 전부 거짓이고, 저건 그저..무언가가 툭 하고 아니타의 위에서 떨어졌다. 아니타는 고개를 들었다. 맙소사. 벽이 피로 물들고 있었다.
"벽이 피로 물들고 있어. 누구의 피지?"
아니타는 바닥에 머리를 박고 몸을 떨었다. 아니다. 아니야. 전부 거짓이다. 허황된 것이고..
아아, 내 자신도 거짓이었다!! 아니타는 무언가 쉭쉭대는 소리가 들리자 멍하니 소리의 근원을 쳐다보았다. 붉은 뱀이다. 초록색 뱀도 있다. 여러 마리의 뱀이 아니타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며 쉭쉭댄다. 아니타는 두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더니 탁자 위에 있는 가위를 집어들었다. 뱀을 물리치는 건 쉬운 일이었다. 아니타의 손이 바르르 떨려왔다. 젤로는 아니타의 손을 쪼고 꺠물며 억지로 아니타를 막아세웠다. 그제서야 아니타는 고개를 들어 거울을 마주보있다.
머리카락이 비틀리게 잘려있었다. 목의 살점도 드문드문 집혔는지 붉은 자국을 남기고, 개중엔 피가 맺힌 것도 있었다. 아니. 그것은 현실이었다.
아니타의 눈엔 백의를 걸친 금발의 잭이 보였다.
"안녕."
아니타는 절망을 향해 인사하며 자지러지게 웃었다. 바닥에 뒤로 엎어지며 깔깔대자 젤로는 딱, 소리가 나게 부리를 다물더니 방에 있는 또 다른 동거인에게 말했다.
"얘가 독실을 쓰는 이유가 무어인지 이제 알겠나? 내버려두게. 알아서 기절할테니." -
363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9:56:41세상에 미미주...8888888(토닥토닥
는 니타쟝.....???(동공지진 -
364 Hell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9:56:47으아악 퇴고 안한걸 올ㄹ려버렸잖아 으아악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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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니타니타 ◆tt8iCvOr6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10:00:00니타쟝은 가끔 정신이 오락가락해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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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소미주 (5526147E+5) 2018. 10. 27. 오후 10:00:55아아니 니타쟝...(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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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02:31아아니 니타.... 정신이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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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03:27.dice 6 14. = 9
14만 아니면 되겠지요... -
369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04:35오. 9... 좀 나아지면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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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0:19:15회사일을 모두 마무리 했읍니다.... 오늘 일이 많았다고 좋아할 게 아니었어오... 사람이 많은 건 좋은데 일이 많아서 시뤄...(????
고로 스레테라피를 위해 캡틴은 일상을 구합니... .... 니타야...(동공지진) -
371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20:15일상...일상...?(기어옴)
하하 난 일상마지... -
372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20:35어서와요 캐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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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0:20:49돌리까요, 미메시스주?:3
선레와 원하는 NMPC를 골라주세여!!! 핫하!!!(????(진짜 나쁨 -
374 미미주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22:37후후후.. 전 랜덤이 조아요... 학원 밖이면 되는 거 맞..지요? 가능하다면 밖으로 선레 갖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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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0:23:32네에!!XD밖이랍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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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니타니타 ◆tt8iCvOr6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10:25:18팢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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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니타니타 ◆tt8iCvOr6o (9384892E+5) 2018. 10. 27. 오후 10:25:43갸아ㅏ악 오타와 중도작성..
팝콘 팝니다!!! ㅇ인데 ㅠㅠㅠㅠ -
378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0:26:58지인이 예전 일로 자꾸 자책하면 어떻게 위로해주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888
리갱 :>..! -
379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0:27:41아아앗 니타주..(토닥토닥)
-
380 헌터-여명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28:32학원 밖이지만, 여명은 아닌.. 미묘하긴 합니다. 여명의 외곽쯤이었을까요. 대강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 근처쯤? 엊쟀거나 번화한 곳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미메시스는 후드를 쓰고 벤치쯤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상하네요-"
관리가 적당히 잘 된 지팡이를 내려다보면서 생각에 잠겼었습니다. 패트로누스 수업이라던가, 여러가지 수업이나 추종자 같은 걸 생각하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뭐 어떻겠냐만은. 오늘은 그냥 편안하게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른거리는 것들은-"
짧게 노래가락을 외워보았습니다. -
381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0:28:41여선주 어서오세요!! 아아앗...(여선주와 지인을 동시에 토닥토닥 하려 시도)
그럴 땐 어떻게 위로할지가 늘 고민인 것 같아요...(토닥토닥) -
382 헌터-여명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29:40다들 안녕하세요-
음.. 예전 일로 자책... 죄송하지만 저는.. 잘 모르겠네요..(도움안되는 놈) -
383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0:33:27악 날렸어!!!
-
384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0:37:43다들 안녕!!:> 으으으으음..가벼운 문제도 아니어서 말 하나하나를 크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888 음 다들 감사합니다!:▷
는 카프틴!!!!88888888888(토닥토닥 -
385 이 밤중에 해준 - 누가 노래를 부르나요 미메시스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0:40:10' 응? '
어째선지 붕 뜬, 백금발머리가, 머리 위에 얹혀진 헤어체인 장식이 빛에 반짝였습니다. 그것은, 그것이고ㅡ 그는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양 눈에 붕대를 감고 있기 때문에 알 수 있겠군요. 어째선지 새까만 도포를 차려 입은 그가 왜 여명에 있느냐면... 글쎄요. 산책이라고 해둡시다.
' 어라, 거기 누구 있나요? '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이라고 생각되는 곳으로 손을 내밀며, 청년은 주춤주춤 그 방향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손으로 허공을 더듬더듬 살펴가며 찾는 것 같군요.
' 하하핫... 여명이, 조금 어색해서 그런데, 거기에 있으시다면 대답을 해줄래요? 이 밤중에, 누가 노래를 부르는지 알고 싶어서요. '
그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미메시스의 목소리가 들려왔던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서 물었습니다.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걸 어필하듯, 눈가를 가리켰다가 허공에 손을 흔드는군요. 바람결에 헤어체인이 흔들렸습니다. -
386 헌터-여명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40:32아니 캡....(무한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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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0:41:52그렇다면 정말로 말 하나하나가 신중해지곤 하죠..(토닥토닥)
저는.. 잠시 회사 일 수정할 게 있어서 다녀오겠습니다..(퀭) -
388 여선주 (5747262E+6) 2018. 10. 27. 오후 10:43:32(토닥토닥받음) 아아아앗 캡틴 다녀오세요!!!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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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헌터-해준씨?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46:13"아 밤중이었지."
그런 걸 잊고, 느릿하게 읊던 노래가 꺼졌습니다. 사람을 이끄는 목소리같은 건 지금은 필요 없지요. 그리고 누군가 있다는 걸 알곤 약간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 안녕하세요."
밤중에 노랠 불렀다라기보단... 그냥 중얼거린 거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음률을 담았으니 그건 노래죠. 라고 얕은 생각을 하면서 그 사람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건가요? 라고 생각하는 듯 눈을 가린 붕대를 쳐다봅니다.
"어.. 일단 전 여기 있어요?"
여명이 익숙하지 않다지만 익숙해지시면 잘 돌아다닐 수 있을 거예요? 라고 말하면서 벤치에 앉으실래요? 라고 권유해 보려고 합니다. -
390 헌터-해준씨?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46:31앗 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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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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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헌터-해준씨?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54:34어서와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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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선우주 (8963237E+5) 2018. 10. 27. 오후 10:55:14갱갱신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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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헌터-해준씨?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0:58:01선우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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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0:58:15선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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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니타니타 ◆tt8iCvOr6o (796796E+54) 2018. 10. 27. 오후 11:09:14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와와~ 잠시 씻고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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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헌터-해준씨?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1:10:03다녀와요 아니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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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노래 좋았는데:3 해준 - 거기 있나요? 미메시스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1:11:38' 으음, 그ㅡ 방향에서 잠깐, 있어줄 수 있나요? 움직이면... 제가 실수로 부딪힐 수도 있으니까요. '
그는 미메시스의 목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손을 뻗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러다, 익숙해지면 잘 돌아다닐 수 있을 거라는 말에 그저 쿡쿡, 웃었습니다.
' 그건 무리에요. 머글이라면 모를까, 마법사들은 언제나 변하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
알 수 없는 답을 한 그는 손을 뻗었습니다. 손 끝에 벤치의 감촉이 느껴지자, 고개를 끄덕이곤 조심스럽게 앉는군요.
' 그러니까ㅡ 여명에는 언제나 익숙해질 수 없답니다. 완전히 조용해지지 않으면, 온갖 소리가 섞여서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기가 어렵거든요. '
청년은 어딘가 기분이 좋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기지개를 쭉 폈습니다. 밤 공기에 기분이 들뜨는 모양입니다.
' 그래서, 어린 마법사는 무슨 바람에 이 시간에 여기에서 노래를 부르나요? 목소리로 추정해보면, 학생 같은데ㅡ 기숙사에 돌아가지 않으면 선생님들이 걱정해요? ' -
399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1:12:35다녀오세요 아니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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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선우주 (3249349E+5) 2018. 10. 27. 오후 11:13:16니타니타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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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헌터-해준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1:21:08"아. 네."
고개를 끄덕이며(보이지 않는다는 건 상관 없다는 듯) 가만히 있었습니다. 앉는 것을 확인하고는 잠깐 자세히 바라봤습니다.
"전 정체되어 있거든요."
"머글도 마법사도 다 변하긴 하니까요."
나름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그래서일지도 몰라요? 라고 말합니다.
"이상하게도 나만 정체되어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변하니까. 나만 변하는 것 같을지도 모르죠?"
이건 노래 가사지만요. 라고 덧붙인 다음에 이 시간에 여기에 왜 있냐라는 물음에 얼굴을 살짝 붉히고는
"믿기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좀 사고 싶은 게 있어서요?"
아 정말이라니까요? 라고 말하지만.. 사고 싶은 거라고 해 봤자 과자나.. 사실 잉크를 쏟았다거나.. 할로윈용 소품이라는 것을 너무도 짐작하기 쉬웠을 겁니다. 호박 쥬스를 마시고 있었는지 그 향도 나고.. 새 옷이 포장된 특유의 섬유적 냄새라던가. 잉크 냄새라던가 나니까요? -
402 니타니타 ◆tt8iCvOr6o (796796E+54) 2018. 10. 27. 오후 11:33:10얍 개운하다!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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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헌터-해준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1:34:40리하이예요 니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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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해준 - 헌터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1:39:56' 정체되어 있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어요? '
그는 미메시스의 말에 고개를 그 방향으로 돌리면서 사뭇 진지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 정체된 건 나 같은 마법사지, 학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참 자라나야 하잖아? 주변이 바뀐다면, 글쎄. 학생이 바뀌었다는 말로 들리는걸요. '
청년은 어깨를 으쓱이다가, 노래 가사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노래 가사라면, 무어라 더 할 말이 없는지도 모르지요.
' 그런가요? 사고 싶은 거라ㅡ 저도 학생 때, 몰래 나오려고도 했었죠. 말해줄 수 있나요? 제가 아는 가게가 있을 수도 있어요. 친구가, 여명에 자주 오기도 하고ㅡ 얼마 전에도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
그렇게 말한 그는 미메시스에게 보여주려는 듯, 자신의 머리에 장식된 헤어사슬을 매만졌습니다. 그리고 조금 많이 기쁜 표정을 지었습니다. 양 눈에 붕대가 감겨졌기 때문에 알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 애인이 선물로 주면서 말한 장신구 가게도 있어요. '
그것은 그도 선물 받은 것이지만요. -
405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1:41:44아니타주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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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헌터-해준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1:51:04"멈춰 있고, 그대로인 것... 더 나아가자면 사상적인 면에서도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머글우호주의도, 순혈주의도 둘 다 멈춰 있으면 정체된 것이지요."
이건 너무 무거울지도 모르니 넘어가도 되려나요. 라고 무척 가볍게 말하는군요.
"사실은 잉크랑 장신구 같은 걸 사야 하거든요."
마법약에 필요한 재료도 똑 떨어지긴 했지만, 그건 주문하면 되니까 괜찮은데. 당장 잉크가 없으면 필기와 과제가... 라고 말하는 표정이 무척 으으거리는 것 같습니다. 아. 딱 하나 빼먹은 게 있다면 잉크병을 깨뜨린 게 자기 자신이라는 점일까요? 본인은 실수라 주장하지만요.
"앗. 장신구 가게도 있나요?"
"아무래도 여명에 다닌 지 일이년인 초보라서 모르는 게 많거든요."
그걸 애인에게서 선물받았다니. 그 애인분이 잘해주시나 봐요. 라고 물으려고 합니다. 조금 많이 기쁜 표정...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적어도 슬프거나 화가 난 표정은 아니었기에 기쁜 듯하다. 라고 지레짐작을 한 듯 생글생글 웃는 표정으로 장신구는 그렇게 화려한 건 아니겠지만요. -
407 ◆Zu8zCKp2XA (9027768E+5) 2018. 10. 27. 오후 11:53:09키.. 킵을 부탁ㄷ려도 될까오... 요즘 일 떄문에 일찍 자버릇 했더니 졸리워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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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헌터-해준 (7836154E+5) 2018. 10. 27. 오후 11:56:29괜찮아요- 저도 잘 준비 하고 침대에 누우면 기절할 것 같은걸요.. 그럼 킵해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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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선우주 (8963237E+5) 2018. 10. 27. 오후 11:58:26캡틴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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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니타니타 ◆tt8iCvOr6o (9205962E+5) 2018. 10. 28. 오전 12:04:53다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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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전 12:06:14다들 잘자요-
어으으... 소설 사이트만 확인하고 침대에 누워야지... -
412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전 12:07:21김소미:
103 필요 없는데 아까운 물건은 그냥 버린다 vs 그래도 모아둔다
그냥 버린다!
237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에 대한 반응은?
"개소리지. 어떻게 사람이 밉지 않을 수가 있겠어?"
120 50m,100m 달리기를 한다면 기록은 어느정도?
평균보다 조금 빠른 편일 것 같습니다.
"내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충고해 줄래?"
김소미: 그런 건 스스로 생각해야 하지 않겠니?
"널 믿지 않아."
김소미: 그래. 신뢰를 가지지 않아도 난 괜찮아.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김소미: 사랑 -
413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전 12:15:16어서와요 소미주!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더 이상 안 자면 내일 하루종일 일어나지 못할지도 몰라..
다들 잘자요- -
414 선우주 (5310274E+5) 2018. 10. 28. 오전 12:22:46소미주랑 니타주 어서오시고..미미주는 잘자요!!
흑흑 갱신하고 하는게 인사하는 것 뿐인..느낌이...이게 다 시험과 과제 때문입니다(털썩) -
415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전 12:35:24백여선이 된 이후 네가 가장 먼저 한 것은 독서였다. 사람이 일구어낸 온갖 감정들을 보며 학습하려고 노력하였다. 그중 네가 마음에 들어했던 책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머글 세계의 소설이었겠지. 장난스럽게 꼬아놓은 내용이 마음에 들었을 테다. 원문까지 읽은 후 너는 현도에게 부탁하여 플레잉 카드를 다루기 시작하였다. 다행히 너는 손재주가 뛰어났다.
어으윽 밤 싫어오 일 태산....(우럭
갱신하고 감미다..... -
416 니타니타 ◆tt8iCvOr6o (9205962E+5) 2018. 10. 28. 오전 12:57:46"어떤 맛을 좋아해?"
하워드 페이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 좋답니다! 아후후,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맛은~ 불량한 맛? 아후후후. 그런 맛이 있잖앙? 건강하지 않은 맛♥
에드워드: 여명가서 그런 것만 사먹는다 그거지? 넌 본가에서 보자.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하워드 페이스: 아웅...글쎄엥...뭐 같아? 이리저리 튄답니당♥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하워드 페이스: 믿음~ 소~ 망사~ 랑~ 음~ 아후후... .....그 어느것도 중요치 아니하지.
278 그가 태어날 때의 상황은?
-> 쌍둥이라며 기뻐했지요. :3
136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은?
-> 어..모르겠어요..아니타라면..음....잠시만요 얘는 어떻게 호감을 표시하지....모두에게 똑같이 아웅♥을 해서인지 딱히 티는 안 날 것 같은데요..
161 거울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나요?
-> 이 미모가 영원했으면. 죽어가는구나. -
417 니타니타 ◆tt8iCvOr6o (9205962E+5) 2018. 10. 28. 오전 12:58:04여선주 힘내요...88888888!!! 다들 안녕히 주무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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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전 2:23:56자야하는데... 기침 때문에 잘 수가...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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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니타니타 ◆tt8iCvOr6o (1212717E+5) 2018. 10. 28. 오전 8:41:25모닝 갱신 합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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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전 10:51:14햣챠. 뭔가 괴상한 아침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아..아직 아침이야.. 개운하진 않지만요..
종-말새 레이드스러운 누에 레이드...를 꿈꾸는 이상한 정신상태..
누에가 누에모습으로 누에한 레이드...(?) 검은 숲의 입구스러운 헛된 꿈 꾸는 입구(?)에 추종자짱 집어넣으면 거의 풀-체력 회복! 아 이건 백야랑 비슷한 건가..(아님)
그러나 혼종 학생들은 강했다! 누에 보고는 또 나왔어! 라고 기뻐하며 누에를 때려패서 제압하고 장비랑 에고 기프트랑 에고 웨폰을 싹싹 발라내었다! 역시 석유들...
제일 석유스러운 플레이 하는 거는...상쾌한 표정을 짓는 캡과 니타주..?
되게 체계적으로 나왔었는데.. 헛된 꿈의 입구에 원숭이 탈을 쓴 자랑 호랑이 탈을 쓴 자랑. 뱀의 탈을 쓴 자가 들어갈 때랑.. 추종자 하나 들어갈 때마다 무슨 문구같은 거 나왔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원숭이가 말했습니다.
호랑이가 말했습니다.
뱀이 말했습니다....
라는 느낌으로 뭔가 있었는데. -
421 ◆Zu8zCKp2XA (7090044E+5) 2018. 10. 28. 오전 10:55:39교회에서 갱신합니다!! 미메시스주 꿈 엄청나?! 일단 다행히도 금지된 숲에서는 평화평화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요:3아직은=)
그리고 예배 후에 답레와 정산을 가져오겠금키다! 나중에 만나여!!! -
422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전 10:59:31나중에 만나요-
꿈이 이상해...(하느작) -
423 니타니타 ◆tt8iCvOr6o (0954289E+4) 2018. 10. 28. 오전 11:08:03나중에 만나요 캡!
아닠ㅋㅋㅋㅋㅋㅋ꿈 내용잌ㅋㅋㅋㅋ왴ㅋㅋㅋ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왜 석유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차마 부정할 수 없다)) -
424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전 11:12:31안녕하세요 니타주-
그러게요... 제 안의 니타주가 왠지 겜 잘할 것 같은 이미지라서 그런가...
누에가 부활하자마자 하아.. 하는데 니타주가 신명나게 후려팼어요.... 게다가 너무 체력이 짧다면서 추종자 일부러 안 잡고 들어가니까 체력회복된다는 거 알고 그래. 이래야 잡을 맛 나지. 라는 거..
무서웠습니다. -
425 니타니타 ◆tt8iCvOr6o (0954289E+4) 2018. 10. 28. 오전 11:14:09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대체 미미주 안의 저는 무엇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체력잌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잡을맛잌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앞으로 더 정진해서 석유가 되다 못해 슈퍼 석유라는 신자원이 되겠습ㄴ니다!!!!!!!! ^ㅁ^!!! -
426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전 11:24:18슈퍼 석유가 되시겠다니. 엄청난 자원이 되시겠...군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꿈은 제 인지를 반쯤 벗어난 거라서요..? -
427 슈퍼석유 ◆tt8iCvOr6o (0954289E+4) 2018. 10. 28. 오전 11:36:54슈-퍼!!!!!!!!!!
껄껄껄~~~!! -
428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2:14:02갱신합니다.
-
429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1:34:23갱신:> 인데
어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여러분 제가 일하다 말고 에버노트를 잠깐 확인했다가 어제 한 치명적이고 정말 바보 같은 실수를 이제 발견했는데 어쩌죠.......(흐릿
이거 고해성사 각인가....... -
430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35:37여선주 어소사! 엩... 무슨 실수이길래 그러시나요?
-
431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1:38:24소미주 안녕!!! :>
음 별로 큰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ㅁ...
어 일단 말하자면...... 어제 독백을 쓰다가 헷갈리는 설정이 있어서 그것을 확인하려다가 초기 설정을 확인해버려서 결국 그 독백에서 셀프 캐붕()을 해버렸습니다........망했..... -
432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1:47:37어제 비몽사몽하기는 했는데 어떻게 핵심비설을 헷갈릴 수 있는가 싶기도 하고.....핳....^ㅁ^
어 여선이가 공감을 잘 못하긴 해도 어제 독백에서 묘사한 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무천을 향한 생각도 진심이라고 에버노트에 적어놨는데 난 왜 초기설정을 확인해서 갸아아이아이ㅣㅏ아ㅏ아ㅏ악(사-망 -
433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1:51:17이렇게 혼자니까 더 뻘쭘하네요':◁..
일단 마저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핳하하하ㅏㅏㅏ.. -
434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3:18:57그러는 경우 있지요..(토닥토닥)
저도 가끔 NPC들로 진행하거나 일상 할 때 말투가 섞이거나, 설정이 섞이는 경우가 있으니까요.(토닥토닥)
드디어 집에 왔는데... 상태가 완전 개판오분전이네요.... 일단, 회사에서 뭘 수정하라고 연락이 또 왔으니, 수정하고 오겠습니다..ㅠ -
435 해준 - 미메시스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4:09:00' 흐음. 그렇네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
해준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미메시스에게 답했습니다. 넘어가자는 말에는 어깨를 으쓱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동의하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군요. 일단, 붕대로 감겨 있기 때문에 표정을 알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미리 사두면 좋았을지도 모르겠군요. 잉크라... 아까, 지나쳐 온 가게 중에 그것들을 파는 가게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오면서 잉크 냄새가 꽤 가득한 가게를 지나가긴 했었거든요. '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답했습니다. 표정을 볼 수 없으니, 목소리만으로는 어떤 표정인지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것도 같습니다.
' 아하하하핫, 괜찮아요ㅡ 나도, 여명에는 잘 안오는 편인걸요. 온다면, 친구와 같이 오거나 애인과 함께 오니까요. '
미메시스의 말에 웃으며 대답한 그는 지팡이를 느슨하게 잡았습니다. 확실히, 자신 혼자 오는 편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누군가와 함께 오는 편이었죠. 물론, 혼자서 나올 수는 있었지요. 그렇지만, 곤란한 일은 만들 필요는 없었잖아요.쓰면 안돼요.
' 엄청 잘해주죠. 사귄지도 꽤 되었으니까요. 우리는 서로가 가장 소중하니까요. '
그는 기분이 굉장히 좋은 모양입니다. 신난 목소리로 말하다가 문득 무언가 생각난 듯 도포 소매에서 무언가 꺼냈습니다. 잘 포장 된, 터키쉬 젤리로군요.
' 먹을래요? 친구가 저 먹으라고 선물로 준 건데, 맛있는 것은 같이 먹으라는 말이 있잖아요. '
//답레와 함께 재갱신합니다:) -
436 샤카라주 (0820823E+5) 2018. 10. 28. 오후 4:10:33갱신하고 가요:)
상태가.............바닥이네요...8ㅁ8 모두 주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
437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4:10:54니샤카라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
438 슈퍼석유 ◆tt8iCvOr6o (2601657E+5) 2018. 10. 28. 오후 4:11:33
-
439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4:21:52아니타주 어서오세요!! 호고고곡 금손!!!(야광봉
-
440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4:23:24마마마ㅏㅈ다 정산 전에 안내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내일은 제가 병원에 가서 입퇴원 소속을 모두 마쳐야 하기 때문에... 아마 스레에 거의 없을 예정이에요.. :3c 제가 쉬는 날에 집에 아프면 안되는 사람이 입원하는 날이더라구욥... 아마 오후 늦게나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441 슈퍼석유 ◆tt8iCvOr6o (2601657E+5) 2018. 10. 28. 오후 4:23:49반가워요! :> 아앗..앗..금손이라뇨...(부끄부끄)
실루엣..넘..재밌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사실 날로 먹는게 더 커서(얼굴 그릴 필요 없음)(두루뭉실 그려도 썩 그럴싸함) 재밌는 것 같지만()....
아니타: 하! 아저씨는 못 부르죠? 나는 순수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착해서 부를 수 있는데! (??) -
442 슈퍼석유 ◆tt8iCvOr6o (2601657E+5) 2018. 10. 28. 오후 4:26:17앗..캡틴...88..입원하신다는 분이 쾌차하시길 바라요...88
제가 내일은 널널할 것 같기도 하고 아니되면 시간을 내서라도 붙어있을테니 걱정 마세요 >:3..! -
443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4:37:10>>441
탈레트: 너도 부를 수 있는 패트로누스를 왜 나도 못 부르겠냐?(????(사실 못 부름)
지나가던 테트: (탈레트 비웃)
탈레트: (저 뱀새*가...)
>>442 아아앗 고마워요 아니타주8888888 무리하시면 안돼여...;ㅁ;(넙죽) -
444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후 4:37:47"어디까지나 생각일 뿐이지만요."
어깨를 으쓱입니다. 동의하는 건지 아닌지는 표정을 읽기 어려우니.. 그것에 대해서는 의식적으로 피하는 걸까요..
"원래는 잉크를 떨어질 때마다 사서 지금은 아직 많이 남아있을 때인데. 오늘 급작스럽게 떨어지는 사태가 벌어져서요.."
그치만 이렇게 안 나왔다면 못 만났겠지만요? 라고 말하고는 애인이라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애인이 있으셨어요? 전 친구에게 받은 줄 알았는데. 그치만 서로가 가장 소중하다니 흥미로운 이야기일 것 같지만 캐묻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으니까요.."
궁금하다는 표정과 함께 흥미로운 듯 고개를 기울였지만 그런 걸 막 캐묻지 않는 정도의 예의는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터키쉬 젤리를 권하는 남자의 말에 음음.. 하다가
"친구가 많아 보이는 것 같아요."
단 걸 선물로 주고.. 음. 이건 통상적인 건가..? 라고 의문적으로 덧붙이면서 터키쉬 젤리를 바라보려고 합니다.
"전 단 걸 많이 안 좋아하지만.."
그치만 호의같아 보이는 것을 무시할 순 없는걸요. 그.. 뭐라고 불러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씨? 라고 말하며 받으려고 합니다. 뭐 누에처럼 하나야 둘아. 라고 부를 순 없다는 얕은 생각을 합니다..?
//약발이 쎄다아..? 약 먹었더니 어쩐지 졸려오네요.. 좀 더 잘까.
다들 안녕하세요! -
445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후 4:38:54내일은 나아름... 붙어있는다..?(아님)(내일 예약 잡혀있음)
-
446 슈퍼석유 ◆tt8iCvOr6o (2601657E+5) 2018. 10. 28. 오후 4:40:27미미주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마세욥..88
>>443 ㅋㅋㅋㅋㅋ아니 탈레트 자존심 왜이리 강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조시...후...역시 고양이는 고양이인가....(귀여워 짤)(????)
아니타: 하! 뭐래. 만약에 아저씨가 진짜 부르면 내가 팔뚝에 문신을 새긴다!(대체
맡겨만 주시라!!! >:3 -
447 할로윈 준비 이벤트 정산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4:41:44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
448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후 4:44:18다들 안녕하세요-
패트로누스.. 부르고 나서 실수(?)로 잉크병을 쨍강 해버려서 지금 나와있... -
449 소미주 (8230429E+5) 2018. 10. 28. 오후 4:46:44"익스펙토 페트로눔!"
소미가 다시 한 번 페트로누스를 불러보는 4시 46분
"와! 진짜 되네?"
푸른 토끼가 사방팔방 뛰어다닌다. -
450 할로윈 준비 이벤트 정산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4:46:53>>446 탈레트는 자존심 빼면 시체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레트: 내가 불러서 팔뚝에 문양 새기게 한다!!(????) 뱀 새*도 부르는데 나라고 못 부를 리가..!!(????
캡틴: 너 못 불러:3c 뱀은 예외고:3
탈레트: -
451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후 4:49:54안녕하세요 소미주-
-
452 슈퍼석유 ◆tt8iCvOr6o (2601657E+5) 2018. 10. 28. 오후 4:51:08악 소미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끼!!!!!!!!!!
아니 탈레트쟝ㅋㅋㅋㅋㅋㅋㅋ자존심 빼면 시쳌ㅋㅋㅋㅋㅋ앗 많이많이 놀려주고 싶다~~~ ^ㅁ^!!!! 못 부른다고 못을 박다니...(동공지진)
아니타: 아웅 유감이다앙...아조씨..내 팔에 문양 새길 기회가 물건너갔넹♥(풉키풉)
아니타주: 너 진짜 나쁘다
아니타: 아웅? -
453 슈퍼석유 ◆tt8iCvOr6o (2601657E+5) 2018. 10. 28. 오후 4:53:29.dice 1 4. = 1 진실
.dice 1 4. = 2 거짓 -
454 슈퍼석유 ◆tt8iCvOr6o (2601657E+5) 2018. 10. 28. 오후 5:02:59- 에드워드는 망령의 습격으로 기억 상실증에 걸렸습니다.
- 아니타는 도덕적인 개념을 이해하지 못 합니다.
- 페이스 가문은 마법사 사회에서 발을 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두개는 거짓, 하나는 진실이에요. :3 -
455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후 5:07:15오... 무엇이 진실이라고 해도 나쁘지 않겠네요...?(아무말)
요즘 되게 꿈자리가 애매해요... 너무 현실감이 넘쳐나... -
456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후 5:09:35나도 해볼까..
.dice 1 3. = 1
.dice 1 3. = 3 -
457 할로윈 준비 이벤트 정산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5:14:50[니샤카라]
과자집을 닮은 가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츠바키의 냉기는 조금씩 니샤카라의 체온을 빼앗아가기 시작합니다. 추워지기 전에 내려놓아야 할지도 모르곘습니다. 고를 것을 전부 고르고 나가보도록 할까요? 츠바키는 니샤카라의 품에서 신난 듯 보입니다. 그러다, 아이의 시선이 어느 한 곳에 꽂혔습니다. 유카타를 입은 여러분의 교감 선생님입니다. 일이 빨리 끝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유키!!! '
' 자ㅡ 츠바키. 이제 그만, 니샤카라 언니에게서 내려와야지? '
유키마츠 교감은 팔을 뻗어서 어린 설녀를 품에 안았습니다. 무엇이 되었던 간에, 일이 다 끝난 것 같군요. 유키마츠 교감은 츠바키의 머리를 헝클이듯 쓰다듬다가 니샤카라를 바라봤습니다.
' 고생했단다. 어린 마법사야. 답례로... 그래, 백호 기숙사에 20점을 추가해주마. '
유키마츠 교감이 니샤카라에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오, 기숙사 점수를 얻었군요. 그리고 그는 지팡이를 휘둘러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핫초코를 만들어냈습니다.
' 기숙사에서 따뜻하게 쉬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구나. 그리고, 내가 너무 늦게 온 게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한 걸. '
기숙사로 돌아갑시다.
[시스템: 백호 기숙사에 점수 20점이 추가됩니다! ]
[ 여선 ]
니플러들이 삑삑삑 웁니다. 자신들이 모아둔 금품이 모조리 갈취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뭐, 어떤가요. 일은 이걸로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니엘 교수는 잔뜩 쌓인 금품들을 보면서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저것을 어떻게 들고 갈 지 고민인 모양입니다. 그는 멍하니 서 있는 가온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 가온 학생, 미안하지만ㅡ 이 금품들에 리듀시오 좀 걸어줄 수 있니? '
' ..... '
가온은 고개를 끄덕이다, 지팡이를 갖다댔습니다. 점차, 줄어드는군요. 다행입니다. 다니엘 교수는 줄어든 금품을 전부 주머니에 담았습니다. 학원에 돌아가면, 다시 크기를 키울 생각인 모양입니다.
' 고생했으니까, 도와준 여선 학생에게는 용돈을 주도록 할게. '
오, 도와주고 용돈을 받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 다니엘 교수가 봉투에 담긴 갈레온을 내밀었습니다. 일을 마쳤습니다! 돌아갑시다!!
[시스템: 여선은 100갈레온을 얻었습니다! ]
[아니타]
아니타가 도와주는 것에 미셸 교수는 굉장히 안도했습니다. 그녀는 정말로 꾸미는 것에 소질이 없었기 때문이죠. 제법 화려하게 꾸며지는 정전을 보던 미셸 교수의 표정이 점차 환해집니다. 이것이라면, 확실히ㅡ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뭐, 어떻습니까. 꾸미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니까요.
' 아니타 학생 덕분에 정말로 살았어요!! '
정말로 살았지요. 그녀 혼자였다면, 아마ㅡ 할로윈이 할로윈이 아니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미셸 교수는 씩 웃으면서 아니타에게 무언가를 건넸습니다.
' 도와준 답례랍니다! 유용하게 쓰도록 해요! '
봉투로군요. 갈레온이 들어있습니다. 일을 모두 마쳤습니다! 돌아갑시다!!
[*시스템: 아니타는 100갈레온을 얻었습니다]
//지난주에 했던 할로윈에 대한 교수들 도와주기 이벤트를 모두 마쳤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458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5:15:43소미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아니타... 오오오오.. 무엇이 거짓이고 진실일까요.. :3 -
459 나를 해준 - 뭐라고 부를래요? 미메시스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5:16:48' 그런가요? 글쎄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
해준은 희미하게 웃으면서 말하다가, 미메시스의 말에 작게 폭소했습니다.
' 편하게 불러요, 편하게. 나도 학생을 멋대로 학생이라고 부르고 있잖아요? 학생이 부르기 편한 대로 불러요. 뭐ㅡ 다른 어떤 학생이 부른 것처럼 아저씨라고 불러도 괜찮고요? 실제로 아저씨라고 불릴 나이기도 하니까요. '
어깨를 으쓱이면서 그는 가벼운 말투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묻는 것처럼 그는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 그래서, 학생은 나를 뭐라고 부를 건가요? '
//해준이는 분명 애인 이야기를 했고 미메시스도 애인에게 소중하게 대해지나 보다고 분명 말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미메시스주가 착각하셨을 수도 있어서 자연스럽게 넘겼습니다:3 -
460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후 5:18:31제가 보기엔 에드워드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게 진실일 것 같은데... 으음...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모르겠당!
그리고 다들 안녕이에요! -
461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후 5:19:09악. 제가 착각했네요. 애인이라고 말했는데...(흐려짐)
자연스럽게 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462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5:22:36거짓과 진실..... 으으음:3 저도 한 번 해볼까요:3
-
463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후 5:24:29"어디까지나 개인차이죠?"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저씨라고 불릴 나이인가요?"
아저씨라는 단어는 헌터하고는 무척이나 거리가 멀고 먼 이야기일 것 같아서 글쎄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너무 대충 부르기는 좀 그런데.. 막 뭔가 다르게 부르기도 애매하네요."
"그럼 그쪽이라고 불러도 되려나요? 아니면 친구들 사이에서 불리는 거라던가. 있으신가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그래도 나름....이네. 라는 스스로의 생각을 끊어버리고는 만일 보지 못한다고 해도 최선을 다해 생글생글 웃고 있습니다. 웃어야지 좀 생기가 있어보이니까요?
//전 몽총이임니다...(털썩) -
464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후 5:25:37-쿤지는 누군가를 잡아먹은 적 있을지도...?
-과거 헌터는 단 것도 좋아했고, 호불호 갈리는 것들에 명확한 의견을 표현했었습니다.
-헌터는 가문의 유령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피나카는 한 번 더 갈아버릴까. 고민중입니다.
1개만 진실이고 나머진 싹 거짓이네요- -
465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후 5:30:54흠...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
466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후 5:32:11-소미는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소미는 지금의 마법사 사회에 대한 불만이 없습니다.
-소미는 패트로누스 수업 이후 더 이상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몇개가 거짓이고 몇개가 진실인지 안 알려줄거지롱! 깔깔깔 -
467 해준 - 미메시스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5:40:42' 학생 입장에서는 아저씨 아닐까요? 일단, 성인이니까ㅡ 오빠나, 형이라고 불리는 것은 조금 나도 사양이거든요. '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면서 대답한 해준은 생각에 잠긴 것도 같습니다.
' 편한대로 불러요. 그 쪽이라고 해도 괜찮고 말고요. '
그 쪽이라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해준은 웃으면서 대답하다가, 이어지는 질문에는 잠시간 침묵했습니다.
' 그것은 안 돼요. 부르는 것은 그것으로 이미, 정의가 내려져요. 그리고.... 학생은 학생으로, 나는 그 쪽이라고 불리는 게 가장 나을지도 모르니까요. '
그렇게 불리는 것이 가장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터키쉬젤리 하나를 입에 넣었습니다.
' 가지고 나오기 잘했네요. 민달팽이 젤리 말고 다른 젤리는 꽤 오랜만에 먹어보거든요. '
그 민달팽이 젤리도 가끔 친구를 만나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터키쉬 젤리를 하나 더 집어서 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 그러고보니, 학생은 이 근처 마법 학교의 학생인 건가요? ' -
468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5:41:26그리고 다들 진실 혹은 거짓이... :3
그럼 저 역시 해보겠습니다. 몇 개를 해볼까.. .dice 1 4. = 2개 -
469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후 5:48:15"음..그러려나요.."
사실 잘은 모르겠지만요. 라고 말은 하지만. 아저씨..아저씨.. 윽. 그건 별로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옅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침묵에 이어진 것에 어째서인가. 라는 걸 생각하기는 했지만
"그게... 낫다면 그렇게 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것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지나가도 사실은 별 탈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까요?
"아. 네. 맞아요. 근처 학교의 학생이예요."
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는 그 쪽에 아는 분이라도 있나요? 라고 별 의도 없이 물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멀리 나오는 게 아닌 이상, 근처 학교인 게 당연하다는 의견인데. -
470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5:48:39소미는 싹 다 다이스가 동일하게 나왔으니... 전부 진실 아니면 전부 거짓일수도 있겠군요:3
-가온은 자신과 탈레트의 정체에 대해 모릅니다.
-유키마츠 교감은 츠바키에게 자신의 소중한 것을 숨겼습니다.
-다니엘 교수의 패트로누스 형상은 굉장히 위험한 것입니다.
-사감 선생님들은 차기 사감이 될 학생을 찾고 있습니다.
2개는 거짓이고 2개는 진실입니다=D -
471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5:49:20잠깐... 기침이 잘 안 멎...8888888
쉬다 올게요8888888 킵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
472 슈퍼석유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5:53:40다들 어소시구 캡 푹 쉬시구.....
아아니...어느쪽이 진실이라도..(동공지진) -
473 헌터-해준 (5436309E+5) 2018. 10. 28. 오후 5:53:44앗. 쉬고 오세요 캡-
-
474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후 5:55:38캡틴 푹 쉬세요 ㅠㅠ
-
475 니타니타 ◆tt8iCvOr6o (8528361E+5) 2018. 10. 28. 오후 6:54:00올린다아악
-
476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후 6:56:16올라간드아아아-
-
477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6:56:21그어어어어... 이제야 좀 좋아졌네요..(흐릿)
그리고.... 30분까지 체크 받습니다... 약 먹어야 하니까 저녁 먹으러 다녀올게요...(털썩) -
478 니타니타 ◆tt8iCvOr6o (8528361E+5) 2018. 10. 28. 오후 6:57:11체ㅋ..꺄아아아아악 캡틴!!!! (인공호흡)(??)
-
479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후 6:57:38안녕하세요 레주우-
참여가 가능할까...일단 상태가 좋아지면 참여가 가능해지겠지만.. 나빠지면 잘은 모르겠네요.. 한 이십분쯤 보아야 할 것 같네요.. -
480 니타니타 ◆tt8iCvOr6o (8528361E+5) 2018. 10. 28. 오후 6:57:54그리고 미미주 어소상~~~
미미무~ 미미무~ 거기 Mr.애매모호~ (??????) -
481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후 6:58:37체크
-
482 니타니타 ◆tt8iCvOr6o (8528361E+5) 2018. 10. 28. 오후 6:59:05암더 탑클래스 코리안~~~~~ 쏘Mi주 어소사!
-
483 여름주 (2222121E+5) 2018. 10. 28. 오후 7:00:08체크합니다!
-
484 니타니타 ◆tt8iCvOr6o (8528361E+5) 2018. 10. 28. 오후 7:00:39Jㅔ2Mi주 어소사!!!!!!!!!!
-
485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00:48일단은 셀프 캐붕 테러(..)가 되어버렸던 독백은 삭제로 해놓아야겠네요 히잉...88888(우럭
갱신합니다!! :> 어어어어엇 체크!!!!!!!!!!!!!!! -
486 아리에스주 (0513226E+5) 2018. 10. 28. 오후 7:00:58
-
487 니타니타 ◆tt8iCvOr6o (8528361E+5) 2018. 10. 28. 오후 7:02:11여! 히사시부ㄹ 아니 Sun주 어소사!! :3:3:3:3
멈뭄ㅁ멈ㅁ멈 아례스주도 어소사!! -
488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03:35아례스주 어소사!! :> 글구 민나 안녕!!
>>487 어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타주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9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후 7:05:56다들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멍댕하드아... 뭔갈 본 것 같은데...? -
490 니타니타 ◆tt8iCvOr6o (8528361E+5) 2018. 10. 28. 오후 7:07: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괜찮ㅅ습니다!!(???????????) -
491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7:17:40좋아.... 아니타, 소미, 여름, 아리에스, 여선 체크 되었습니다:)
마시다시피 하고 다녀왔어오:3 -
492 니타니타 ◆tt8iCvOr6o (8528361E+5) 2018. 10. 28. 오후 7:18:29캡캐래캡캡캡 캡치미 캡치유 캡틴 어소사아아ㅏ아악!!
체하실라 천천히 드셔요..88 -
493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7:18:33그리고 체크하신 분들은 >>119 레스에 반응레스를 달아주세요:3
-
494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19:17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타주 귀여우셔:>(뽀담뽀담
앗 캡틴 천천히 드세요!!!888888888(토닥토닥 -
495 니타니타 ◆tt8iCvOr6o (8528361E+5) 2018. 10. 28. 오후 7:19:35앗 저는 한 턴 패스할게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라 :3...
-
496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19:37핫 그리고 어소사!! :>
(호다다 -
497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후 7:20:36으우... 체크하겠습니다.. 한 턴은 넘겨야 할 것 같아요...
좀 정신들게 카페인 든 거 조금 먹어야 하려나.. -
498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후 7:20:50다들 어서오세요-
-
499 아리에스주 (0513226E+5) 2018. 10. 28. 오후 7:20:50앗.. 어... 아례스쟝...도 패트로누스를 불러보면 되는 거신가오...?(멍청(?
-
500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7:21:06아니타주 미메시스주 알겠습니다:)
그리고 미메시스 체크 되었ㅅ브니다!
아니타주 귀여우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1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7:22:03"감사합니다."
너는 네 패트로누스를 칭찬하는 미셸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다른 사람들의 패트로누스를 구경한다. 잠깐, 환상동물도 가능한 거였어? 너는 신기해하며 미메시스의 패트로누스를 구경하다가 감 선생님과 다니엘 교수님이 등장하자 그 둘을 바라본다. 신비한 동물 때문에 온건가...
"저런."
민망하시겠다. 너는 그들을 바라보다가 다시 다른 학생들의 패트로누스로 눈길을 돌린다. -
502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7:25:53>>499 넹!!XD 어떤 형태의 패트로누스를 불러냈다고 하시믄 됩니다!!>:3
-
503 백여선 - 가온이랑 친구 먹을래:>!!!(????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27:09"말씀대로입니다마는...다른 학생들은 거의 다 훌륭히 해내잖아요? 나는 못하다니- 아아, 슬프기 그지없어라. 힝구."
너는 여즉 과장스럽게 슬퍼하며 어깨를 추욱 늘어뜨리다가, 마찬가지로 패트로누스를 불러내지 못하는 가온을 보고선 무사태평하게 다가갔다. 얼굴엔 웃음꽃을 피운 채로.
"가온 군~ 가온 군~ 패트로누스를 못 불러내는 우리끼리 친구 먹자! 어때요?"
푸스스 웃으며 너는 슬쩍 비어있는 손으로 하이파이브를 하자는 듯한 동작을 하였지. 넉살스럽기도 하여라.
문득 들이닥친 두 어른-감과 다니엘이었다-을 보고선 가볍게 작은 웃음을 터뜨리고선 어깨를 으쓱였던가.
"안녕하세요- 두 분~ 오늘 하루는 평안히 보내셨을지요."
그 인삿말은 무엇이었던 건지. -
504 한여름 (2222121E+5) 2018. 10. 28. 오후 7:30:07패트로누스는 생각보다 늦게 나타났다. 행복한 기억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떠올려야 할 지 몰랐던 탓이다. 한여름이 불러낸 건 용 형태의 패트로누스였다. 진짜 그 동양 용. 오, 멋있기는 한데. 떨떠름한 얼굴로 자신의 패트로누스를 감상한 여름이 감 선생님과 다니엘 교수님을 바라본다.
어우, 민망하시겠네. 여름은 두 명의 교수님이 신비한 동물 덕후라는 정보를 얻었다. -
505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7:35:30다른 사람들의 패트로누스를 보자… 와아! 다들 멋있다! 감탄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 와아, 와아! 하면서 둘러보고 있자니 갑자기 감 선생님이랑 다니엘 교수님이 등장했다. 선생님들도 신비한 동물을 좋아하나? 좋지~ 신비한 동물들은 좋은거야!
잠시 두 선생님을 지켜보다가 다시 집중했다. 행복한 기억! 엄청 많아! 하나 하나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많지! 잠시 집중하니 푸른 빛을 띈 동물이 천천히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뾰족한 귀, 푹신해 보이는 긴 꼬리. 푸르스름한 빛을 띈…
“…안타레스?! 아, 아니네! 여우인가? 와아!”
여우로 보인다. 여우 아닌가? 여우인 것 같아! 나도 성공했나봐! 저도 모르게 제 자리에서 폴짝 뛰었다. 점-프!!
//여우 좋아요 여우 :3 -
506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36:23헉 아례스쟝 최연소 패트로누스 성공자라니....대다내!!!!!:ㅁ(????
여선(추종자라서 실패) : 힝구..(??? -
507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7:37:17헉 근데 포터모어에 진짜로 패트로누스 진단이 있네요 싱기하다... :0
-
508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38:15헉 그건 몰랐는데:ㅁ 언젠가 해봐야겠다오!! >:>(그리고 귀차나했다(?
-
509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7:39:15기사님께서 레이서 출신이신가봐요 과격하고 빠른 운전에 정신을 놓을 뻔 했내오...:3
리갱해오........(동공지진) -
510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40:03어아니 기사님....(동공쌈바) 니타주 무사..하시군여...:ㅁ(????(토닥부둥기
어소사!! :> -
511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7:40:13히사시~~~~입니다!
-
512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40:40도영주 어소사!! :>
-
513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7:40:44저는 무사합니다!!! 사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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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7:41:17오늘 이벤트는 패트로누스인가요?
-
515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7:41:31다들 안녕하세요~
-
516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7:41:33도형 네모 세모 동그라미 도영주 어소사!!!!!!!!!!!!!
-
517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42:31>>513 어예아 무사!!!!!!!!!>:▷!!!!!!(???????
>>514 예압 추종자쓰 여서니랑 누에 아드님 가오니를 제외하고 모두 패트로누스중(?)입니다오! :> -
518 링샤오주 (9924155E+5) 2018. 10. 28. 오후 7:44:09갱신,,,,,,,갱신합니다....그...아..악............()
-
519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44:57갸아아아아ㅏㅇㄱ 링링주 어소사!! 괜찮으신가오8888888(토닥꼬옥부둥둥기..
-
520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7:45:02않이 아니타주..(토닥토닥)
도영주 어서오세요:3 체크 하실 건가요?? -
521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7:45:52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주 어서오세요!!!!!!!!!!
-
522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7:45:53아이구 다들 어서오시구 무샄ㅋㅋㅋ사무라잌ㅋㅋㅋ(터짐(?
-
523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후 7:46:03다들 어서오세요...(활짝벌려 환영중)
-
524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7:46:23링샤오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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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7:48:41다들 어서오십셔!!!!!!!!!
-
526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7:51:16>>520
네 체크할게요! -
527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7:51:53"평생의 목표를 훌륭하게 성공한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할 거야?"
백여선: 흐음~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본다는 게 당연지사이자 일반론이 아닐까요? ....유감스럽지만 그 목표란 단어가 희망찬 것인지 난 이해할 수 없겠어.
"가위, 바위, 보! 셋 중 뭘 낼래?"
백여선: 가위, 바위, 보. 셋 중 어느 것이라도 나올 가능성이 있지요. 각기 대략 33%의 확률. 어라-? 나머지 대략 1%는 어디로 사라져버린 걸까? 좋아! 나는 그 1%에 걸도록 할게~^ㅁ^(????
"누군가를 어떻게 나락에 빠뜨릴 거야?"
백여선: 그렇게 애매하게 질문하면 난 곤란하단 말이야~ 설마 그 '누군가'라는 빈칸까지 내가 맞추어야 하는 건가요? 쳇, 치사하다~ 그럼 나도 치사해져버릴 거야- 이 지혜의 고리를 1분 안에 풀어내면~ 알려드리겠답니다~ 어-때?^ㅁ^
얍 베리 뜬금없는 진단:>(??? -
528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7:52:39>>526 그럼 다음 턴부터 참가 해주세요:)
-
529 패트로누스 패트로누스~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7:53:09' 이것은 굉장히 고등 마법인데, 다들 어느 정도 자질이 있군요. '
다니엘 교수는 큼큼, 소리를 내면서 학생들의 패트로누스를 바라봤습니다. 감 선생님은 하하핫 소리를 내면서 웃었습니다.
' 나나, 다니엘 교수님은 신비한 동물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다니엘 교수님도 신비한 생물 돌보기를 가르치시는 거지만요. '
감 선생님은 재밌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어쨌든.
' ........ '
가온은 여선의 말에 고개를 돌리곤 눈을 두 어 번 정도 꿈뻑였습니다. 여선도 자신처럼 불러내지 못한 모양이군요. 가온은 곧 알겠다는 듯 여선의 손에 하이파이브를 했스비다.
' 평안하게 보냈.. 지요. '
다니엘 교수는 동양 용 패트로누스를 불러낸 여름에게 씩 웃었습니다. 다들 형태가 다양한 패트로누스가 있군요.
이정도라면 안심해도 될지도 모르겠군요
' 아리에스 학생은 확실히 어울리는 걸요? '
감 선생님은 아리에스의 여우 패트로누스를 보면서 웃다가 점프한 아리에스에게 레몬 캔디를 내밀었습니다.
' 아, 그렇지. 두 분이 절 도와주시겠어요? '
' 네? '
' 사실, 패트로누스 수업에 도와달라고 부탁 드린 비화 교수님이 기절해버리셔서... 두 분의 패트로누스도 보여주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미셸 교수의 말에 감 선생님은 입꼬리를 올려 웃었고, 다니엘 교수는 시선을 아래로 떨궜습니다. 그는 자신의 패트로누스를 좋아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 안 될 것은 없죠! 어때, 보고 싶나요? '
감 선생님이 묻는군요. 어떤가요?
//8시 30분까지 받겠습니다:) -
530 패트로누스 패트로누스~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7:54:13여선이 진단.. 오호오호.. :3
-
531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7:55:45전 패트로누스에 성공했다는 지문을 쓰면 될까요?
-
532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7:56:03“와! 사탕! 잘 먹겠습니다!!!”
레몬 캔디! 받았다!! 수업 중에 먹으면 안 되니까 주머니에 넣어놔야지~ 캔디를 주머니에 넣고 나니 다니엘 교수님과 감 선생님의 패트로누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 같았다. 와아! 보고 싶냐는 질문에 고개를 엄-청 끄덕끄덕했다. 보고 싶어! 보고 싶어요! 당근빳다죠!(?)
“응! 네! 엄청 보고 싶어요!! 어떤 동물이에요? 어떤 동물?”
//다니엘 겨스님... 왜 싫어하시는 것 같지...
패트로누스가 막 고릴라 같은 건가...(???? -
533 패트로누스 패트로누스~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7:56:14>>531 >>529에 맞는 지문을 써주세요:)
-
534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6089871E+5) 2018. 10. 28. 오후 7:58:03
-
535 패트로누스 패트로누스~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7:58:22알겠습니다 링샤오주:)
-
536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7:59:34두분의 패트로투스... 궁금하다. 도영이 호기심이 생긴 모양인지 기대하는 눈빛으로 둘을 바라봤다.
어떤 동물일까? 용같은 환상종이나 사슴같은 예쁜 동물일까?
패밀리어인 청솔에게 체리를 내밀며 생각했다. -
537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7:59:38오호라. 두 분의 패트로누스라... 네 눈이 호기심으로 빛났다. 당연히 보고싶지! 좀 더 많은 사례를 봐야 공부에 도움이 되는 법이다. 너는 다니엘 교수와 감 선생을 바라보았다. 그들의 패트로누스는 무얼까? 신비한 동물일까?
"보고싶어요!"
너는 간결하게 대답을 마치고 얌전히 기다렸다. -
538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8:04:58무척.. 이상한 기분이었습니다. 그 깊이 있던 심상이 파헤쳐지는 듯한 그 기분. 모르는 이에게 다 까발려지는 듯하는군요.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 강한 것은.. 행복감이었을까요? 두 선생님과 교수님의 패트로누스..
"으음... 보고 싶기는 한데.. 말이지요."
고개를 기울이면서 다니엘 교수님이 고개를 떨구자 왜 그러는 거지요? 라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
539 한여름 (2222121E+5) 2018. 10. 28. 오후 8:07:45다니엘 교수를 바라본 여름이 마주 웃었다. 용은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거람. 어머니의 패트로누스는 호랑이였고, 그런 어머니를 따라 아버지의 패트로누스까지 호랑이로 바뀌었다고 들었다. 여름의 패트로누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졌다. 왼손으로 지팡이를 돌리며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다. 마지막 감 선생님의 질문에는 "보고 싶습니다!" 라며 호응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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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8:12:13아니타는 하악질을 하는 탈레트를 안아올리며 뭐가 불만이에요, 쉿, 조용. 따위의 소리를 작게 조근거렸지요. 아니타는 패트로누스가 이리저리 사뿐사뿐 움직이다 사라져버리자 잠시 슬픈 미소를 짓다가도, 사감 선생님과 교수님의 패트로누스가 기대가 됐는지 눈을 초롱초롱 빛냈습니다.
"네, 보고 싶어요!"
무척이나 말이죠. 그것보다 고등 마법이라. 아니타의 두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아니타는 마법을 못하는데 말이죠. 우습게도. -
541 백여선 (3094499E+6) 2018. 10. 28. 오후 8:15:26너는 다들 어느 정도 자질이 있다는 말에 다시금 그놈의 힝구 소리를 하며 장난스럽게 볼을 부풀렸다가 이내 인삿말에 대한 대답을 듣고 활짝 웃으며 "그것 참 다행입니다."라고 답했었지.
가온이 비로소 하이파이브에 응하자 너는 몇 번 더 손바닥을 부딪쳤던가. 짝짝.
"좋아, 그럼 우린 이제부터 절친이랍니다~"
그 목소리는 능글맞기 그지없었지.
다른 학생들의 패트로누스를 보며 장난스러운 감탄사를 흘리던 너는 문득 쳐들어온(?) 감과 다니엘의 패트로누스를 보여주는 것에 대한 제안에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
542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8:33:50핫챠 끄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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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8:35:41그리고 음...샤카주가 시트를 새로 가져오신다네요..응응, 부디 생각이 잘 정리되길 바라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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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다니엘: (먼산)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8:35:42탈레트는 아니타의 품에서 여전히 하악일 뿐입니다. 누군가를 강렬하게 노려보는 것도 같군요. 그렇지만, 고양이가 사람 말을 할 수 있을 리는 없지요. 그저, 아니타를 바라볼 뿐입니다.표정이 미묘하게 업신여기는 것 같습니다.
' ....... '
가온은, 제 손바닥을 몇 번 더 부딪히는 여선을 가만히 바라볼 뿐입니다. 절친이 된 건가요. 축하해요, 가온.
' 그렇다는데요? '
' .... 나는, 그게... '
' 뭐, 어때요. 저도 다니엘 교수님의 패트로누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는데요. '
다니엘 교수는 감 선생님에게 뭔가 말하려다가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그리곤 학생들을 바라봤습니다. 잠시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그 후, 그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좋아요. '
무거운 입이 열렸군요. 감 선생님과 다니엘 교수는 지팡이를 나란히 앞으로 뻗었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외웠죠. 익스펙토 패트로눔. 그 주문에, 두 가지의 푸른 빛이 쏘아졌습니다. 감 선생님의 지팡이에서 나온 것은, 커다란 거북이로군요. 뒤에 뱀꼬리가 달려있습니다.
' 미셸 교수님이 설명해줬는지 모르겠지만, 저를 포함한 기숙사 사감들은 패트로누스가 모두 기숙사의 신수에요. 리 선생님은ㅡ 패트로누스를 조금 괴롭히려고 하지만요. '
웃으며 말하던 감 선생님은 다니엘 교수의 패트로누스를 보고 잠시간 눈이 흔들렸습니다. 그것은 미셸 교수님 역시 마찬가지로군요. 다니엘 교수의 패트로누스는 부엉이를 닮은 새 같습니다. 단지, 다리가 하나이며, 돼지 꼬리가 달려 있다는 점만 빼면요.
' .... 잠깐, 정말이에요? '
' 이래서, 난 내 패트로누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
감 선생님의 질문에 다니엘 교수는 희미하게 웃으며 답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무언가 독특한 생물인 모양입니다.
' 그렇게 심각해질까봐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던 건데.... '
애써 느긋한 목소리로 말한 다니엘 교수는 자신의 머리를 헝클이듯 거칠게 흔들었습니다.
' 어, 어쨌든ㅡ 나와 감 선생님은 신경 쓰지 말고 수업을 계속 해야지. '
' 아, 아. 내 정신 좀 봐. '
미셸 교수는 퍼뜩, 정신을 차리곤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습니다. 그녀는 여러분을 돌아봤습니다.
' 일단, 패트로누스를 조금 더 오래 유지하는 것에 집중해볼까요? 조금 더 연습해봐요. 나중에 한 명 씩, 실습 시킬 거랍니다! '
무엇을 꾸미는 걸까요. 미셸 교수는 싱긋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좀 더 연습해볼까요?
//9시까지 받겠습니다:) -
545 다니엘: (먼산)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8:37:21>>543 그리고 알려줘서 고마워요 아니타주:3 시트스레에 다녀왔ㅅ브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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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8:39:48고생이 많아오 캡 :3:3...
그리고 어...어...탈렡쟝 그런 표정을 아니타를 보면서 지으면......지금 아니타를 보고 업신여기는..표정을..ㅈ지은건가요....반응레스가 조금 도른끼가 있ㅇ을 것 같은데 (흐릿) -
547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8:41:55오, 현무다. 너는 감 선생님의 패트로누스를 보고 눈을 빛냈다. 기숙사 사감 선생님들은 자기 신수랑 패트로누스가 똑같구나. 신기한 걸? 너는 두 손을 마주잡고 있다가 다니엘 교수의 패트로누스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얼핏 봐서는 부엉이인 것 같은데 조금 다르네? 환상종인 걸까? 너는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는 미셸 교수와 감 선생의 반응을 바라보았다. 두분 다 왜 저러시는 거지?
미셸 교수님이 정신을 차리셨다. 좋아. 다시 연습해라고 했지. 그럼 연습을 해볼까? 너는 다시 지팡이를 빼들었다. 이번에도 패트로누스를 불러내야지.
"익스펙토 패트로눔"
푸른 토끼가 튀어나왔다. 너는 토끼를 보고 활짝 웃었다. 내 패트로누스지만 정말 귀여운 것 같아! -
548 다니엘: (먼산)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8:42:51>>546 그렇슘미다:3 탈레트는 아니타를 건들어야 하루가 가나봐여..(흐릿)
탈레트: 훗.
캡틴: 건들지만 않으면 괜찮을텐데 말이지.(흐릿)
탈레트: 엗 -
549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8:45:49“오오!! 커다란 거북이! 신기하다! 뒤에 뱀 꼬리! 다니엘 교수님 패트로누스는… 어… 무슨 동물? 새? 부엉이? 꼬리는 돼지?”
신기한 동물들이 나왔어! 패트로누스가 아니라 진짜 동물들이었으면 깜짝 놀랐을 정도로! 그런데 다니엘 교수님의 저 동물은 대체 뭘까? 본 적 없는 동물인데. 부엉이 같이 생겼지만 꼬리가 돼지같고, 다리는 하나야. 대체 뭘까?
“앗, 네-에! 익스펙토 패트로눔!!”
한번 더! 푸르스름한 빛의 여우가 한번 더 나왔다. 이렇게 보니까 정말로 안타레스 같다! 만질 수 있는 걸까? 쓰다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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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8:46:13탈렡쟝 호온나야쓰것네~~~~!! 어유!! ^ㅁ^
아니타: (때찌!) -
551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8:46:52감 선생님의 패트로누스는 뱀 꼬리가 달린 거북이였다. 도영은 눈을 반짝였다. 저건 현무...! 전설에 나오는 동물이 나오자 신기한 듯 감상했다.
그리고 다니엘 교수님의 패트로누스는... 어... 한번도 본적 없는 환상종이였다. 아니... 환상종이 맞긴 한걸까?
"특이한 환상종이네..."
작게 중얼거리던 도영은 미셸 교수님의 말에 따라 패트로누스를 오래 유지시키기 위한 연습에 들어갔다. 패트로누스를 불러내려면 행복한 생각을 해야한댔지... 행복한 생각, 행복한 생각...
"익스펙토 패트로눔."
지팡이를 앞으로 뻗고 주문을 외우자 푸른 빛이 쏘아지더니 형태를 갖추었다. 예쁜 뿔을 가진 숫사슴이였다. -
552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8:47:31다니엘 교수님과 감 선생님이 불러내었습니다. 현무랑... 무슨 동물이지..? 라고 옅은 생각을 합니다. 동양 쪽의 생물은 잘 모르는데 말이지요. 라고 아주 작게 중얼거리지만 이내 사라져버린 패트로누스를 보고는 더 해야 하는 걸까. 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행복감과 반대되는 그 불확실함. 그런 걸 지니고도, 강력한 패트로누스를 불러낼 수 있을까요? 그 의문만이 속에 깊이 가라앉은 채로 연습을 하려 합니다. 좀 더 기억과 상상을 해보도록 합시다. -속의 기분은 어떻더라.. -
553 다니엘: (먼산)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8:48:36일났워여.. 기침이 잘 안 멎어서 급하게 기침약을 몇 개 먹었더니....
숨 쉴 때마다 약 맛이 나여...(동공지진) -
554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8:53:02아니... 약 맛...(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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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8:54:03으아악...(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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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8:54:28으윽 약맛...(극혐
괜찮으세요 캡틴...? -
557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8:55:41하악대는 탈레트를 조심스레 쓸어주던 아니타는 자신을 바라보는 탈레트를 가만히 내려다보며 입술을 휘어 웃었습니다. 눈은 전혀 웃고있지 않았지만요. 아니타는 탈레트를 달래주듯 조심스레 품에 안은 탈레트를 어루만져주다 제 볼께에 폭신한 털을 대곤 탈레트에게만 들리게 속삭였지요. 입술을 거의 달싹이지 않아 더더욱 자연스러운 행동이었습니다.
"아저씨. 제가 아직 애니마구스 해부는 안 해봤어요..아웅..난 몰라잉..이따 기숙사에서 잠.깐.봐.요♥"
그리고 탈레트를 뺨에서 떼어내곤 우쭈쭈, 따위의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마무했더라지요. 어머, 감 선생님은 현무님이고, 다니엘 교수님의 패트로누스는...아니타는 고개를 기울입니다. 뭘까요? 아니타는 눈을 깜빡이다 미셸 교수님의 지시에 따르듯 지팡이를 들어올렸지요.
"익스펙토 패트로눔."
행복한 상상, 행복한 상상. 아니타는 다시금 푸른 빛의 공작이 나타나자 눈을 휘었습니다. 아직은 효과가 있군요. -
558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8:55:57으아악 캡틴...88 (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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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8:56:21히익 탈레트 아조씨 도망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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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탈레트: (히이익)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9:02:51' 다니엘 교수님의 패트로누스는.. 뭐라고 할까... '
' 만나기 힘든 신비한 생물이에요. '만나선 안되죠
' 응! 맞아요, 맞아! '
아리에스의 질문에 감 선생님과 미셸 교수는 변명하듯 말했습니다. 다니엘 교수의 고개가 아래로 떨궈지는군요.
' ! '
업신거리는 표정을 짓던 탈레트의 털이 온 몸에서 바짝 섰습니다. 아무리 그여도, 두려운 것은 있나 봅니다. 오, 이제야 좀 얌전해지겠군요.
' 다들 연습을 잘 하는 것 같으니ㅡ 한 번, 시험을 해볼까요. 모빌리코르푸스. '
미셸 교수님은 지팡이를 휘둘렀습니다. 그러자, 천이 덮인 수조가 보입니다. 수조에는 물이라도 가득 찬 건지, 물이 주변에 조금씩 떨어지는군요.
' 이 수조 안에는, 패트로누스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어둠의 생물의 어린 개체가 들어 있어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한 마리 뿐이기 때문에, 두 명만 대표로 나오도록 할게요. '
그녀는 씩 웃으면서 여러분을 돌아봤습니다. 천을 아직 걷지는 않았습니다.
' 그러면, 가장 먼저 시범 보이고 싶다 하는 학생은 손을 들어볼까요? '
//9시 30분까지 받겠습니다:) -
561 탈레트: (히이익)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9:03:18요구르트 맛 나는 말랑카우 먹고 있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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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9:11:18만나기 힘든 신비한 생물이라... 만나고 싶은걸? 너는 다니엘 교수를 한 번 쳐다보고는 다시 미셸 교수의 설명을 들었다. 패트로누스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어둠의 생물의 어린 개체라... 이런 시범이라면 내가 빠질 수 없지! 너는 당당하게 손을 들었다.
"제가 해볼래요, 교수님." -
563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9:11:26미셸 교수님이 주문을 외우고 지팡이를 휘두르자, 수조가 나타났다. 수조에는 어둠의 생물의 어린 개체가 들어있다고 한다. 이것으로 실습을 할 모양인가보다. 미셸 교수님이 지원자를 찾자, 도영은 설레는 마음으로 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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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9:14:40만나기 힘든 신비한 생물... 궁금하기는 하네요. 언제 만나면 물어볼 수 있을까요? 라는 옅은 생각을 하며 희미하게 웃어보이며 패트로누스를 연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시범을 보일 학생을 구하자 손을 들어볼까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더 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의 눈길을 끈 것은 패트로누스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어둠의 생물일 겁니다. 저것은 무엇일까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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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9:16:34아악 저 이번턴 스킵할게요... 갑자기 눈이 붓고 간지러운게 알러지같은데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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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탈레트: (히이익)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9:16:52아아앗 아리에스주...888888(토닥토닥)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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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9:20:06아리에스주 괜찮으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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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9:22:30어어어엇 잠깐 빠지겠다한거 분명올렸느데 어디갔어8888
저 일때문에 이따가 올게요!!888888 -
569 탈레트: (히이익)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9:22:45아아앗 알겠습ㄴ디ㅏ 여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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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9:23:32물로 씻고 안약도 넣고 왔씁니다.. 으흐 윽 간지러운것...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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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9:23:48앗. 아리에스주는 알러지... 가라앉길 바라고 여선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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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9:24:01다시 어서오세요 아리에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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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9:24:23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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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9:24:25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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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9:25:04요맘때 나오는 귤은 뭔가 복불복같은 기분이에요... 하나는 달고 하나는 조금 시고... 하지만 귤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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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9:28:18잠깐만 ㅈ기침이 안머져어셔ㅠㅠㅠㅠㅠㅠ 잠시 다녀올게여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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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9:30:40귤... 계절적으로는 제철이 아닌데 요새 추운걸 보면 제철같기도 하고(????
복불복이면 먹을때 긴장하게 돼죠...
앗 캡틴... ;ㅁ; 다녀오세요ㅠㅠㅠ -
578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9:31:50아니타는 털이 빳빳하게 선 것을 느꼈는지 히죽 웃으며 호갑투의 뾰족한 끝으로 탈레트의 털을 헤집듯 쓸어주었습니다. 아저씨, 나 진심이에요. 그렇게 결정타를 날리며 아니타는 실습의 개체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아직은 아닙니다.
...아직은 아니에요. 자신의 행복이 진정한 현실로 드러나면, 그때 실습을 할 생각인가요. 아니타는 눈을 느긋하게 감았다 떴습니다.
// 으아악ㅇ악 세ㅔ이ㅣ프 으아ㅏㅇㄱ -
579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9:34:31앗 다녀와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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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9:34:35다녀오세요 캡틴 8ㅁ8
>>577
꼭 지금이 11월 중순쯤 된것같은 착각이 들게 만드는 계절이긴하죠... -
581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9:34:53캡 다녀오세요!!! ㅈ저도 씻고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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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9:41:07아니타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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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9:47:29아니타주도 다녀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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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9:50:29다녀왔읍ㄴ디ㅏ... 날려서... 금방 써올게요..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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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9:50:50핫챠 재등장! 후다닥 씻고 와씀네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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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9:52:17악 캡틴 8888888 (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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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9:54:00앗 캡...(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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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9:55:32캡틴 어서오시구...(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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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9:56:07앗, 시트스레에 레몬주가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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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물고기인 줄 알았다면 유감. 새였습니다:3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9:57:23' 오ㅡ 소미 학생과 도영 학생이로군요. 나와요, 나와. '
미셸 교수는 웃으면서 도영과 소미에게 나오도록 손짓 했습니다. 그리고 수조를 걷었습니다. 무언가가, 철퍽철퍽 소리가 납니다.
' .... 저건 어디서 구하셨어요!? '
' 비화 교수님이 알려주셨지요ㅡ 찾는 데, 조금 많이 고생했어요. '
놀란 다니엘 교수의 질문에 미셸 교수가 빙긋 미소지었습니다. 수조 안에는 몸이 묶인 두 마리의 독수리를 닮은 새가 있습니다. 머리에 뿔이 돋아나 있군요. 그것들은 여러분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 으아아아앙! '
' 으아앙! '
한 마리가 울자, 다른 한 마리가 웁니다. 마치, 아기 울음소리 같군요. 미셸 교수님은 미간을 찡그리곤 다시 수조에 천을 덮었습니다.
' 어후, 시끄러워라. '
' 새장이 아닌 수조에 왜 있는 거에요? '
' 다 부숴버렸거든요. 저것들이. '
감 선생님의 질문에 미셸 교수가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말했습니다. 그녀는 여러분을 보다가, 큼큼, 소리를 냈습니다.
' 특이하게 생겼죠? 그렇지만, 발견하면 그 즉시... 쫓아야 하는 위험한 생물이에요. 이름은 [고조] 라고 하는 동물인데, 이 녀석들은... 사람을 잡아 먹어요. '
엄청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 같나요. 오, 설마.
' 이 녀석들을 어떻게 쫓는지는 지금까지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패트로누스가 효과가 있거든요. 물러나게 하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그러니까.. 한 사람 씩 한 마리를 맡는 거에요. 다른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이 녀석들이 날개를 퍼덕이게 되면, 통과입니다. 알겠죠? '
그녀는 조용히 여러분을 바라봤습니다. 그도 그럴 게 말이죠.
' 위험해진다면, 바로 제가 제압할테니, 걱정하지 말아요. 그러면.. 도영 학생부터 해볼까요? '
//늦어져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10시 20분까지 받겠습니다:) -
591 물고기인 줄 알았다면 유감. 새였습니다:3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9:58:10아니타주 어서오시구... 그렇군요!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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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0:02:14음- 나도 해보고 싶었지만 언니나 오빠들이 하는 게 더 낫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가만히 기다리니 두 사람의 지원자가 나타났다. 소미 언니다! 와! 언니다! 앞으로 나가는 소미 언니의 뒤로 손을 붕방붕방 흔들다가 수조를 보았다. 어, 우와! 독수리인데 머리에 뿔이 있어!
“신기하다! 아기처럼 우네? 아, 어어…”
다시 덮인 천에 아쉬운 소리를 냈다. 하지만 교수님의 설명을 들어보니 사람을 먹는 새라는 것 같아. 무서운 새구나! 그럼 가려놓는 것도 당연한 일이겠네! 자세히 보고는 싶지만 역시 먹히는 건 무서우니까!
패트로누스로 저 새들을 제압하는 거구나. 두근거림을 감출 생각도 하지 않고, 기대로 가득 찬 시선으로 바라봤다. 어떻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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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0:03:17다녀왔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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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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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10:07:39미셸 교수님이 호명하자 도영은 앞으로 나갔다. 그리고 교수님이 수조의 천을 걷자 나온 것은... 생각 외로 물고기가 아닌 새였다. 그것도 머리에 뿔이 달린. 독수리같이 생긴 그것은 새장이 아닌 수조에 갇혀있었다. 도영은 조금 놀란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았다.
"이게... 새에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미셸 교수님께 묻던 도영은, 아기 울음소리같이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자 흠칫 놀라 고개를 수조로 돌렸다. 울음소리로 사람을 속여 잡아먹는 부류인가...?
그리고 정말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말에, 도영이 눈을 크게 뜨곤 말을 잇지 못하며 살짝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교수님이 자신을 호명하자, 도영은 침착하게 지팡이를 앞으로 향하게 한 뒤, 주문을 외웠다.
"익스펙토 패트로눔."
지팡이 끝에서 파란 빛이 쏘아지고, 그 빛이 뭉쳐 숫사슴 형상이 되어 앞으로 나아갔다. -
596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0:08:26아리에스: 독수리... 표범... 사슴...?(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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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10:09:01표범...독수리...사승...?(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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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0:10:53새와 사슴과 호랑이와 그 어디 무언가..(흐릿) 저렇게 보니 그리폰 같기도 하네요.. :3c
산해경에 나오는, 남방 녹오지산에 산다고 하는 '고조'라는 새입니다:3
히포그리프라던가..(???? -
599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0:12:21오우, 저게 무어람. 너는 독수리같이 생긴 생명체가 아기 울음소리를 내는 걸 바라보다가 시선이 느껴지는지 힐끔 학생들에게로 눈을 굴렸다. 아, 아리에스다! 아리에스가 아는 채를 해준거구나. 너는 아리에스에게로 빙그레 웃어주고는 다시 미셸 교수님의 말에 집중했다. 그러니까 도영이부터 하는거구나. 그럼 다음은 나인가? 너는 지팡이를 미리 손에 쥐고는 도영의 패트로누스를 구경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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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10:18:22으으으.. 이번 턴만 넘기겠습니다.. 순간 기절했었나 봐요.. 지금 정신을 더럭 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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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0:22:54알겠습니다 미메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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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아니타 하워드 페이스 (3621867E+5) 2018. 10. 28. 오후 10:23:49꺅 ㅍ패스할게요 날렸다 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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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0:24:26아니타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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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0:28:05' 조금 많이 특이하죠? 새에요. '
미셸 교수는 도영의 질문에 어색하게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다니엘 교수와 감 선생님은 미셸 교수의 실행력에 놀란 모양입니다.
' 아무리 새끼라고 해도, 고조를 잡아 온 교수님은... 미셸 교수님이 처음 아닐까 싶어요. '
' 비화 교수님께 배운 거죠ㅡ '
비화 교수에게 무엇을 배운 걸까요.
' 녹오지산이라는 곳에 산다고 알려진, 위험한 신비한 생물이에요. 이 녀석들은 아직 어린 개체랍니다. 사람을 잡아먹으려던 걸 포획했거든요. '
자신을 잡으려 한 걸 잡았나봅니다. 어머나.
미셸 교수가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군요. 새는 새였죠. 매우 위험한 새라서 문제입니다.
' 으아아앙! '
도영의 주문과 함께 튀어나온 숫사슴이 고조의 앞에 부딪히듯 뛰어갔습니다. 고조는 날개를 퍼덕이며 도망치려고 하는군요. 옆에 있던 다른 고조도 날개를 들썩입니다.
' 음! 좋아요. 합격! 마지막으로 소미 학생인가요? '
화이팅, 이라고 말하는 미셸 교수는 뒤로 슬쩍 물러났습니다. 이제 남은 한 마리만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지팡이를 쥐고 휘두릅시다!!1
//10시 50분까지 받겠습니다:) -
605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0:31:13아무리 어린 개체라고 하지만 사람을 잡아먹는 새를 그대로 포획해오시다니... 너는 미셸 교수님의 대단함에 혀를 내둘렀다. 그나저나 도영이의 패트로누스는 숫사슴이구나. 너는 그의 패트로누스가 고조를 제압하는 걸 보고 눈을 반짝였다. 저런 걸 나도 한단 말이지...
"제 차례네요."
너는 베시시 웃으며 말했다. 저가 잘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만... 아니, 할 수 있을거다. 너는 행복한 생각을 하며 정신을 집중했다. 익스펙토 패트로눔. 주문을 입으로 외우자마자 푸른 토끼가 뛰쳐나와 고조에게로 향했다. -
606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0:35:10수업 이벤트 때 미셸 교수와 비화 교수가 자리를 비운 이유 중 하나는.....
저 새를 잡기 위해서였슴다..(흐릿)
미셸: 호호호호호호호
비화: (흐릿) -
607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10:35:45합격이라는 말에 밝게 미소지었다. 해냈다라는 성취감때문에 자신감이 붙은 모양이다.
도영은 뒤로 물러나 다음 차례인 소미를 보았다. 소미 선배의 패트로누스는 뭘까? -
608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0:38:16그런데 아무리 봐도 새라기보단… 아니, 머리는 독수리지만, 머리엔 뿔도 있고… 정말 신기한 새야!
그런 생각을 하다가 비화 교수님께 배웠다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렇구나! 비화 교수님한테 배우면 저런 새를 잡을 수 있는 거구나! 그럼 나도 배우고 싶다! 나중에 비화 교수님한테 가르쳐달라고 해보자!
“와아, 대단해…”
패트로누스! 숫사슴처럼 생긴 패트로누스가 나오자 고조라는 새가 퍼덕거렸다. 정말로 싫어하고 있어! 오오, 굉장하다!
다음은 소미 언니 차례네! 이번에도 기대된다! 잘 지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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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10:41:29새 같아 보이는 저것을 바라봅니다. 물고기같은 거라고 짐작했는데 사람 잡아먹는 새라니. 신기하네요.
한 명은 숫사슴 패트로누스로 퍼덕이게 하였고 한 명은 소미 선배님입니다. 잘 지켜보도록 해야겠네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속으로 그렇게 외워보도록 합니다. 익스펙토 패트로눔. 패트로눔. -
610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02:12소미가 지팡이를 휘두르자, 토끼가 깡총깡총 뛰면서 남은 고조 한 마리에게 뛰어들었습니다. 고조는 날개를 퍼덕이는군요.
' 으앙! '
정말로 싫은 모양입니다. 미셸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두 마리 고조를 묶고 있던 줄을 잡아 당겼습니다.
' 소미 학생도 합격!! 우리 학생들, 정말로 대단하네요! '
어린 개체이긴 하나, 사람을 잡아먹는 새를 이렇게 제압할 수 있었으니까요. 어떻습니까. 일단은, 다 제압하는 것이 중요하죠.
' 오늘 수업은 여기서 끝내도록 할까요? 이녀석들도 마법부에 보내야 하니까요. '
패트로누스를 소환하고, 사람을 잡아먹는 악수(惡獸)도 잡았으니 말입니다. 미셸 교수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두 마리의 고조는 기절한 듯 축 늘어졌습니다.
'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어요! 나갈 때, 거대한 판 초콜릿을 한 덩어리씩 가지고 가세요! '
미셸 교수가 미리 손으로 부숴둔 건지, 넓은 판 초콜릿이 한 사람 당 한 조각 씩 가져갈 수 있도록 크게크게 잘려져 있군요. 가지고 돌아갑시다.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패트로누스를 가르쳐 준 이유는... 곧 알게 되실 겁니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매우 사악) -
611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1:03:29모두 수고하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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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도영 ◆.A.70nlg5s (8303767E+5) 2018. 10. 28. 오후 11:06:25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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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11:07:37다들 수고 많으셨어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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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1:07:40다들 수고하셨어요!
엌ㅋㅋㅋ 조만간 레이드에서 패트로누스를 쓸 일이 생기는 것인가오...(흐릿 -
615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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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11:08:57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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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14:18자! 그러면 미니이벤트 시작레스를 가져올까요!XD
모두 할로윈 의상은 잘 생각하셨습니까!XD -
618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1:18:29물-논입니다 캡틴!
-
619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1:19:07할로윈 의상...!
아례스쟝은 피투성이 빨간모자 데스사이드로 가겠습니다 :3(? -
620 야호! 이매망량이 즐겁게 웃고 떠드는 할로윈입니다!◆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27:00할로윈에는 즐거운 손님들이 찾아오는 법입니다. 그것이 무슨 의미냐면 말이죠. 거대한 옥토끼와 머리가 호박인 귀신 '잭 오 랜턴'이 모습을 드러내는 날이거든요. 토끼와 잭 오 랜턴은 학생들에게 선물로 매작과를 가져왔습니다.
독특하게도 말입니다.
<clr red>이 매작과는 할로윈 의상을 입고 먹어야 한대요.</clr>
할로윈의 가장 의상을 먹고 먹어야 하는 매작과는 정말 다양한 색이 있는데... 자, 무엇이 있는지 봅시다. 평범한 것은 아닐 겁니다. 확실하게도 말이죠.
.dice 1 7. -2시간마다 한 번씩 굴려주세요!
1. 할로윈 의상과 맞는 종족으로 체인지!!(예시: 뱀파이어 의상을 입었다면 캐릭터는 진짜 뱀파이어가 됩니다)(?????)
2. 노루 야캐욧!!! 머리에 사슴뿔이 돋아납니다!
3. 고양이 귀와 꼬리가 뿅! 돋아납니다!
4. 호우! 놀 줄 아는 토끼인가? 토끼로 변하게 됩니다.
5. 없으면 섭한 동화학원의 명물!! 무지개를 토하거라!!! 무지개 삠-☆!!!!
6. 너도 우리들의 동료! 유령이 됩니다!
7. 평범한 매작과입니다!
//저는 분명 할로윈 의상을 잘 정하라고 했습니다=) 11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
621 야호! 이매망량이 즐겁게 웃고 떠드는 할로윈입니다!◆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27:22앗 맞다 콘솔..(흐릿)
-
622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1:27:45(동공지진) 엩... 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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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29:501번 걸리면 혼파망일 것 같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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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1:32:44그럼 아례스쟝은 살인마가 되어버리는 것인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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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1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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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미미 헌터 (5436309E+5) 2018. 10. 28. 오후 11:33:42에엣... 다..다행이지 않...(하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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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36:04오오 아니타!!(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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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서월주 (9622133E+5) 2018. 10. 28. 오후 1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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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서월주 (9622133E+5) 2018. 10. 28. 오후 11:38:41아니 엄청난 금손의 연성이 보인.....좀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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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39:14어서오세요 서월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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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11:39:15아니타가 기숙사에 도착하자마자 탈레트의 볼을 잡아당기는(?) 11시 39분
"아저씨 아까 엄청 얄미웠던 거 알아요?!!!" -
632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1:40:40서월주 어서오세요! 잘부탁해요!!!
오오 아니타... 오오...(큰절(? -
633 서월주 (9622133E+5) 2018. 10. 28. 오후 11:41:03반가워요 캡틴!!! 반겨주셔서 감사해요!!!!(신입기운 풍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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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서월주 (9622133E+5) 2018. 10. 28. 오후 11:41:25아례스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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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후 11:41:41어서오세요 서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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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1:42:21너는 잠을 자러 기숙사에 들어갔다. 어라? 네 방 안은 어둠에 휩싸여있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람? 룸메이트가 아직 안왔나? 너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이동하다가 벽에 부딪혔다. 그리고...
안돼! 이 자식들아! 안된다고!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애!
완벽했다. 소미의 룸메인 세영은 박수를 짝짝 치면서 자신의 역작을 바라보았다. 벨벳 소재의 고스로리풍 드레스를 입고 악마 뿔과 꼬리, 앙증맞은 피막 날개 장식품을 단 소미가 그녀를 노려보고 있었다. 이게 대체 뭔...
"무슨 짓이야!"
"후후후... 소미야... 그건 원래 내 할로윈 코스튬이었어. 하지만 내겐 너무 작아서 입을 수 없었지. 이렇게 된 이상..."
"너보다 덩치가 작은 나한테 입혀서 대리만족을 하시겠다?"
"그래! 아, 참고로 네가 준비해뒀던 그 허접한 유령 의상은 내가 버렸단다☆ 암만 할로윈에 관심이 없어도 침대 시트에 눈구멍만 뚫어놓는 건 뭐니?"
"이 새X가 정말!"
소미가 세영과 싸우는 11시 42분 -
637 서월주 (9622133E+5) 2018. 10. 28. 오후 11:42:34밍나 안녕안녕이애오!!!!:▶
-
638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1:42:51서월주 어소사!
-
639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42:56저는 분명히 의상을 잘 고르라고 했는걸요:3c
후후후후후후... 할로윈에 엄청난 혼파망이 예상되는군요:3 -
640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11:43:35호고고고고곡ㄱ고고고고곡 서월주 안녕하세용~~~~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이 스레의 최강 귀요미 니타를 맡구이또요 안녕안녕!!! (닝닝냥냥갸릉삠)
아앗 소미 귀여워ㅠㅠㅠㅠ -
641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44:20소미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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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11:45:00매작과는 지금부터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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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1:45:11소미... 소미...!!!
세상에 소악마 소미인가요 악 넘우 체거야(쓰러짐(행복(? -
644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11:46:21(시체가 되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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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김소미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1:46:28정확히는 서큐버스로 하려고 했는데 서큐버스랑 악마랑 코스튬 차이가 얼마 없을 것 같아서용.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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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1:46:52않이 여선주 어소시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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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서월주 (9622133E+5) 2018. 10. 28. 오후 11:47:07"할로윈이라 하셨습니까. 그 서양의 문물에 저또한 몹시 즐기고 싶으나...."
"이런.. 몹시 송구하오. 그게 진짜 꼬리인줄 알지 못했어요. 아니 그렇다고 받아버리려고느고는 하지 말.. 인카서러스!!!
서월이 혼파망이 된 학원 복도에서 입을 다물고 할말을 잃다가 11시 47 분. -
648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11:47:12여선주...!! (오열)(부둥부둥)
-
649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49:27넹!!! 지금부터에요!!XD
여선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88888 -
650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49:52서월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오자마자 마주한 것이.. 할로윈 혼파망...(흐릿) -
651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11:51:45그럼 첫빠따는 제가! .dice 1 7. = 3
-
652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1:52:21.dice 1 7. = 6
저도 갑니다! -
653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1:52:48요시! 아리에스 이키마스!(?
.dice 1 7. = 5 -
654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1:52:49유-령 데스네
-
655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11:52:51히히히히ㅣ히히ㅣㅣㅣ히 밍나 안녕!!:> 저어는 회사의 충실한 노예임미다~~~^ㅁ^
...하 -
656 서월주 (0069015E+5) 2018. 10. 28. 오후 11:52:56아앗 최고 귀요미 니타주 안녕하시구 여...여선주우!!!!!!!8ㅁ8 어소사!!!!(꼬옥(부둥기
앗...인카서러스를 쓰는 건... 머글식폭력은 안되니까.... 학생대표인걸....(시선회피)
와아...혼파망.....껄껄^ㅁ^ -
657 ◆Zu8zCKp2XA (0599792E+5) 2018. 10. 28. 오후 11:53:11여선주우우우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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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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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서월주 (0069015E+5) 2018. 10. 28. 오후 11:53:34서월아 가즈아!
.dice 1 7. = 3 -
660 아리에스 (0513226E+5) 2018. 10. 28. 오후 11:54:15헉 여선주...(토닥토닥
아니 일요일에 일을 하셨단말입니까...ㅠㅠㅠㅠㅠㅠㅠ 이 늦은 시간까지... -
661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11:54:54아니타에게 고양이 귀와 꼬리가 쫑긋 솟아나는 11시 54분.
"아웅..냐앙?"
"!!!!"
젤로가 충격을 받았다! -
662 서월주 (0069015E+5) 2018. 10. 28. 오후 11:55:13엌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ㅇ... (서월냥:(그저 웃지요
-
663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후 11:55:46
-
664 소미주 (5025705E+5) 2018. 10. 28. 오후 11:55:56아이고 여선주... 힘내셔요...(토닥토닥
-
665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11:56:02핫 서월주 어소시고!!! 환영합니다오 파릇파릇한 시닙분!!!!!!:▷!!!!!(??????(꼬옥포담부둥기
어...... 일단 여선이는 컨셉을 흡혈귀로 결정짓기는 했는데...
자기 피 빨아먹는 컨셉인데 1걸리면 살아남을 수 있는 거신가......?(??????? -
666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후 11:56:38다들 어서와요-
아앗. 유령이 되었다..? -
667 니타니타 ◆tt8iCvOr6o (3621867E+5) 2018. 10. 28. 오후 11:56:43여선주....88.....(부둥부둥)
앗 미미 강시군요!!! -
668 여선주 (3094499E+6) 2018. 10. 28. 오후 11:57:57아음아 괜차나오 저는^ㅁ^! 어차피 갑툭튀 일거리가 일상이라서.......(흐려짐
-
669 미미주 (5436309E+5) 2018. 10. 28. 오후 11:58:18존잘 강시요.(진지)
차마 왼쪽은 할 수 없었ㄷ...(자기 얼굴 가릴 리가 없음) -
670 부엉이들이 웹박수를 가져왔어오!(본격 제4의 벽 넘기)◆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전 12:00:08학원 소유의 부엉이들이 날개를 퍼덕이면서 날아왔습니다. 부엉이들은 무언가를 잔뜩 와르르 쏟아냈습니다. 편지 같습니다! 읽어봅시다!!!
[한번만 일상 돌려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으으으으윽..... 관캐야.....]
{캡틴의 답장: 도, 돌릴 수 있을거에요;ㅁ;!!!(토닥토닥)}
*
[므므므.... 저주를 푸는 밤법믈 물멌는가.... 그 밤법믄 곰물믈 바쳐라! 그 곰물믄..... 간단만 과자다! 멈멈미는 간식믈 좋마만다!]
{캡틴의 답장: 미, 미것미라도...(멈뭄미신이 만든 다식 내밀기)}
*
(캡틴의 답장: 지적 감사합니다:)}
*
[https://youtu.be/v17YIk0mq-4
빡빡빌런도 겸하는 나는 올린다.]
{캡틴의 답장: 갸아아아아아아아악(츠파아아앗)}
*
[여선이를 제가 많이 좋아하는데...
음 아마 안이루어지겠죠. 그러니 여기서라도 외칩니다. 여선아 사랑해!!!!!!!!!!!!!]
*
[내가 꽃길 깔아줄게요 교수님 나랑 같이 가요!]
{캡틴의 답장: 얻... 어떤 교수님인지 모르겠지만.. 고마워요XD}
*
[아직 안치였을거야............아닐거야...]
//12시 땡 하자마자 공개합니다!!! 언제나 캡틴이 말하지만... 캡틴은 여러분의 핑크핑크를 응원합니다XD 다들 츄라이츄라이!!XD -
671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전 12:01:24소미가 유령이 되는 12시 1분.
"..."
현재 룸메인 세영이 신기해하며 그녀에게 물건을 던지고 있다. 물론 유령인지라 그녀를 관통하고 있을 뿐. -
672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전 12:02:10어머 핑크가... 많다!
-
673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전 12:03:09슬슬 졸려온다애오....(털썩)
약기운도 퍼저서 몽롱하네요:3 -
674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전 12:05:46맞다 소미주 세영이가 개인npc라면 웹박수로 정보를 보내주세욥:3
-
675 여선주 (882794E+55) 2018. 10. 29. 오전 12:06:53:ㅁ??????????????? 어???????? 어어어어어어ㅓ어어어????????????????????(동공쌈바
어어어ㅓ어어어ㅓㅓ.....여선이를 좋아해주시다니 세상에 아니 세상마상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ㅁ..(그랜절(석화(? -
676 여선주 (882794E+55) 2018. 10. 29. 오전 12:07:42아앗 캡틴 졸리시면 푹 쉬시는게...!!!8888(꼬옥토닥
-
677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전 12:07:53개인 npc는 아니고... 어... 음... 사실 제가 소미 옷 갈아입힐 명분 만드려고 대충 끼워만든 애입니당. 할로윈 이벤트 이후로는 등장도 잘 없을 것 같으니 npc 급은 아녜요.
-
678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전 12:08:14그래야겜ㄱ어오.... 뭄제는 자야하는데 잠들라치면 계속 기침이...(흐릿)
-
679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전 12:08:44>>677 알겠습니다!!:3
-
680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전 12:26:20잠들기 전에 갱신하고.. 저는 자러갈게요:3
-
681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2:27:30아앗 캡...(토닥토닥)
빨리 푹 잘 수 있기를 바래요...
미미: 유령이라니. 제가 유령이라니...(충격)
미미주: 연쇄살인마 잭 같은 거 안한 걸 다행으로 여겨.
미미: 셜록 홈즈나 매드 사이언티스트도 있었다면서요...
미미주: 위의 사진의 강시가 너무 잘생뻤다.(진지) -
68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2:28:51캡틴 푹 주무시구....88
잠깐 나갔다왔는데 얼어ㅈ죽을 거 같아요...
옹오오.... 웹박이????(팝그작) -
683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2:30:51안녕하세요 서월주- 밖이 너무 추웠네요... 오늘 나갈 일은 없었지만요.
웹박..(팝그작)이 어울리지요.. -
684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2:33:03그러게요 웹박이 팝그작할 이유가 충분하네요 껄껄 ^ㅁ^ 서월주는 핑크를 응원함미다:▶
-
685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2:39:24저도 핑크를 응원해요!
-
686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2:41:39앗 핑크는 누구든 가능하답니다!:)
-
687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2:43:31다갓님. 다갓님. 저는 뭘 할까요-
.dice 1 2. = 2
.dice 1 2. = 2 -
688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2:48:59-현대의 아포칼립스는 종말에 회의적입니다.
-헌터는 기억이 온전치 못합니다.
무엇이 무엇인지는 비밀- 진실일까요 거짓일까요- -
689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2:51:57어어... 진실 혹은 거짓인가요....?(흐릿)
감이 안잡힌다!
그렇다면 저도 진실 거짓을.....!!!!!
.dice 1 3. = 3 -
690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2:52:17야이ㅆ... 다갓.....
-
691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전 12:53:23.dice 1 5. = 4
-
69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2:53:32엄??? 아니 잠시만...이게 아니지(머리쾅)
-
693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전 12:53:49.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2 -
694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전 12:55:301. 소미는 자기 머리스타일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2. 소미는 붉은색을 좋아합니다.
3. 소미는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4. 소미는 추종자들과 싸우는 것을 싫어합니다.
진실이 몇개고 거짓이 몇갠지는 비밀 -
695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2:55:433개.........(흐려짐)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
696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2:57:281. 단씨 가문은 대대로 정해진 무언가가 있습니다.
2. 방계도 본가와 같이 정해진 무언가가 있습니다.
3. 설화와 서월의 사이는 좋지 않습니다.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실일까요? -
697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2:58:13아니 이분들....이걸로 캐릭터 설정을 푸시는데....이러시면 몹시 감사합니다^ㅁ^(?)
-
698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2:59:40뭐가 가짓이고 뭐가 진실이던 괜찮습니다. 다 진실이거나 다 거짓이겠지. 마인드면 편해요!(아니다)(그렇지만 나름 진지라 카더라)(통수 처맞고 안 맞은 척 하기 잘함)(본인은 비설같은 거 잘 짜는 거 부러움)(못짜는 인간)
-
699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01:32아니 미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군요!!!!!!!! 않이 그래도 슬프고 그래.....;ㅁ;
tmi하나: 서월은 머글식 폭력에 익숙한만큼 소위 막싸움을 잘합니다(??????) -
700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01:45설정이라고 해봐야 가문은 좀 그래욯ㅎㅎ랑 니 어머니 가문 추종자- 뿐이라...
-
701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03:14설정......^0^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니 간단한거 좋아요...응 좋은겁니다....
-
702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04:48서월이 비설이나 설정 복잡해요?(미묘한 돌직구)
-
703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06:17복잡하다면 복잡합니다!!!!!아닐 수도 있구요!(능구렁이(?
미미주 미묘하게 돌직구를!!!!!!(동공쌈바 -
704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07:32아니 신기해서요.. 며칠..아니 거의 이틀 만에 짜오신 것 같은데... 상당히 복잡하게 짜신 거면 신기해서요?
전 일주일 걸려도 못해먹는데.(자조) -
705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09:46정확하게는 부러움...에 가까울까나요?
-
706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11:20어어어... 아뇨 아뇨 사실 쓰다지웠다를 미친듯이(?)했습니다....(대체) 기본 뼈대는 아예 초기 후보에게서 빼오기도 했고 그렇습니다.
부럽다니요...그러지마셔라....;ㅁ; 저는 미미주의 글솜씨가 부러운걸요..... -
707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13:45쓰다지웠다 하셨다지만 전 그 쓰다지웠다를 해도 나오는 게 없... 글솜씨도 별로 없는걸요-
게다가 조절을 더럽게 못해요. 이건.. 약먹는 정신상태 문제니까 넘어간다 쳐도... 그닥 잘쓴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 본 적은 없는걸요.
좀생이 같다는 생각도 하고 있고... -
708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14:31어어어어.......(보듬보듬) 그런 생각하지마세ㅇ요......88
-
709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21:53밤인데다가 약을 먹다보니까. 이런 이야기를 올려버렸네요.. 사람 마음이란 게 맘대로 안 되는 거이기도 하고... 그러니 아침에 보면 흑역사 만땅일지도 모르겠네요.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는데. 계속 이어질 것 같아서.
미안해요. 들뜨고 동시에 가라앉는.. 이성적이지 못한 기분이네요.. 물만 좀 마시고 올게요.. -
710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28:20음...으으으으음... 무슨 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괜찮다는 말은 함부로 드리지는 않을게요. 사람 마음이라는 게 함부로 되지는 않지요:)
다녀오세요! -
711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38:50
-
71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41:23짤이 물이 아닌데요.....?(동공지진)
음음 위로라니요. 아닙니다:-D 괜찮아오!!!(보듬보듬) -
713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47:59
-
714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전 1:51:21미미주 안녕히 주무셔라!!! 푹 주무세요!
셔터는 제가 닫겠습니다!:) -
715 니타니타 ◆tt8iCvOr6o (5698758E+5) 2018. 10. 29. 오전 10:24:13셔터 올림니당 도르르르르르르를ㄹ르르르륵
-
716 여선주 (9948925E+5) 2018. 10. 29. 오전 10:46:26글구 열린 셔터사이로 입장합니다>:▷(????
이따가 조금 시간이 나면 일상을 구할까 생각중임니다:> -
717 여선주 (9766994E+5) 2018. 10. 29. 오전 11:38:18.dice 1 7. = 7
얍!!! 리갱! 지금부터 천천히 일상을 구해봅니다오;>(칼뿌리기(?? -
718 여선주 (9766994E+5) 2018. 10. 29. 오전 11:39:09핫 평범한 매작과다:▷
여선: 에이 시시하다-(얌얌쩝쩝 -
719 니타니타 ◆tt8iCvOr6o (8822918E+5) 2018. 10. 29. 오전 11:46:09꺄ㅇ악 (칼 피하기)(???)
저어는 지금 밖이애오...미아납니다 88....힝구.
저녁 즈음에 다시 숙소에 올 것 같은데..(,_,
.dice 1 7. = 1 매작과! 1만 아니믄 댄다! -
720 니타니타 ◆tt8iCvOr6o (8822918E+5) 2018. 10. 29. 오전 11:50:02야이 ㅆ
니타가 탈레트를 빤히 쳐다보는 11시 50분.
"아저씨. 나랑 같이 저승 한 번 가볼래요?"
????? -
721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1:51:01잠깐 갱신합니다...으웨에엑... 병원 가야 하는데 피곤해 죽을 것 같아요...(흐늘흐늘)(흑역사 목도에 더 비틀거린다)
.dice 1 7. = 1
매작과!!
어제도 꿈을 꾸었는데.. 영 이상하네요...(흐려짐)
링링이랑 묘두사가 주연인 거 후편인가 아니면 다른 버전인 건가.. 아니타가 탈레트를 공으로 변신시켜서 슛돌이st로 차는 게 공격이었나.. 그렇지만 공으로 변한 탈레트쟝이 끼워지는 게 마지막 키였고.... 아주 거칠게 찬 누군가.. 때문에 엄청 깊게 퍽 박혔고...
누에가 부활해서 처음 말한 말이 (콧소리 잔뜩)꺄항~♥ 울애긔들 격조했오? 와타시 누에쨩 완죤부활이얌★(키랏) 했습니다. 내 머리 뭐야 진짜 미쳤나봐.. -
722 니타니타 ◆tt8iCvOr6o (8822918E+5) 2018. 10. 29. 오전 11:53:04미미주 어소시구 꿈 내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저는 일단 다녀올게요!!! -
723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1:53:12그리고 누에가 부활하면서 언어 패치가 뭔가 잘못되었는지 누에가 급식체랑 한본어(?) 보그체(?)기타등등 묘하게 한글파괴스러운 짓을 하고 있ㅇ..
그리고 제임스교수님과 죽이 맞았ㅈ...
와 1번... 잘생긴 강시.. 잘생긴 강시..? -
724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전 11:53:50다녀오세요 니타주-
-
725 여선주 (7986688E+4) 2018. 10. 29. 오전 11:57:10앗 니타주 어소사!! 괜찮아오!! 저녁되어서 돌아오신다니 세상마상 힘내세요....88888888(토닥꼬옥부둥기
미미주 어소시고 안이 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에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선: 주인ㄴ(흠칫(????
앗 니타니타주 다뇨사!!8888888 -
726 여선주 (7986688E+4) 2018. 10. 29. 오전 11:57:56근데 두 분 다 1이라니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연 혼파망 힐로윈....
-
727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2:00:52다들 안녕하세요-
주인님 부르니까 뭐라 말한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뭔가 급식체랑 보그체 등등을 섞어서 주인님이라는 단어에 대한 모에스러움을 했던 것 같기도하고..
어디에서나 빠지지 않는 꺄항~♥은 빼고요. -
728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12:01:18ㅋㅑ아아아아아아아악 갱신합니다!!!!!!!!!!! :ㅁ
갸아아악 요즘.... 요즘 너무나 갱신만 외치고 가는 기분이애오,,,,,,,,,(바스라짐ㅁ.........)
.dice 1 7. = 2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리고 미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9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12:02:22ㅎㅓ억 링링이 야캐요......!!!!!!!!! :ㅁ
>>727 눼.........님..........(흐려진다........) -
730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2:03:21어서와요 링샤오주-
허허... 제가 미친 것 같아요! 왜째서 이미지 박살이지... 내가 그걸 원했나.. -
731 여선주 (8232912E+5) 2018. 10. 29. 오후 12:03:57않이 누에님 너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여선: ^-^..(←전혀 예상치 못함(??????
앗 링딩동주 어소사!!!! 는 어어어어ㅓ어 링링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88888(토닥꼬옥토닥부둥기..
그나저나 링링인 사슴뿔이로구나오!:> -
732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12:08:04>>7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꿈은 이허의 영역이 아니랬슴다 그저 혼란할 뿐.....(흐ㅡ릿)
>>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선이도 흠칫할 정도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꼬옥부둥기받음)(해-피해짐)
네 그렇슴다 사슴!!!!!!!이야 강하다!!!!!!! >:3(?????) -
733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12:08:52갸악 이허가 뭐야 이해......!!!! >:ㅇ
와아아아 어쨌든 모두 안녕임다 맛점 하셨나요!!!!!!!!!!! -
734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2:11:28아뇨.. 병원 가야 해서 금식중입니다. 하루종일 쫄쫄 굶게 생겼어요.
하필 오늘 치과진료도 잡혀있어서 잘못하면 내일도 못 먹을지도요. -
735 여선주 (7809417E+5) 2018. 10. 29. 오후 12:12:30>>7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있을 수 없는 일이다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껄껄
핫 해피해지신 링딩동주다!!:>(뽀담
점심.....곧 먹을 예정임미다:> -
736 여선주 (7809417E+5) 2018. 10. 29. 오후 12:13:27아아아아아아아앗 미미주...88888888(오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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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2:16:39어젯밤 먹은 게 마지막인데.. 그래도 좀 먹어서 다행인 느낌이네요.. 한 11시간쯤 안 먹었다고...
음. 의외로 괜찮네? 제 몸이 좀 많이 적응적인가 봅니다.(??) -
738 여선주 (7809417E+5) 2018. 10. 29. 오후 12:17:23여선: 꺄항♥ 주인님 따라해야지~~><(동화됨(???
핫 점심먹고 오게슙니다!!! -
739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12:18:02>>734 ;ㅁ; 아앗.....앗..........
미미주........ 8888ㅁ88888(오열)
>>735 임팩트가 얼마나 강한지 알 것 같아오.... ^q^(콧슥
앗 그렇군요!!! 천천히 잘 드셔야해요!!!!! >:3
ㄱㅑ악...... 그럼 저는 또 가보겠슴니다.... 모두 안녕히...!!!!!!!!! -
740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2:21:12다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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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12:26:58갱신합니다.
.dice 1 7. = 2 -
742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2:29:28안녕하세요 소미주- 오 야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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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2:33:10굿모닝!!!!!!!!(빠빠ㅃ빠빠!)
.dice 1 7. = 6 -
744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12:35:01서월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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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2:35:466번....이..(흐릿)
모두 안녕하세요! -
746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2:36:19어서와요 서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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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2:43:55안녕안녕이애오!!!!!!
갸악... 춥다.......(오들) -
748 여선주 (5189183E+5) 2018. 10. 29. 오후 1:02:39짜라짜라짜라리라~~(?
제에가 돌아왔습니다 :> 일상은 열린문~ -
749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5:10>>748 (콕)
여선주 어소사! -
750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6:24핫....! 그리고 어떤 착한 분......서월이 위키를 만들어주시면 제가 사랑 베리 드릴게요....(죽음의 모바일러)(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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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여선주 (3016363E+5) 2018. 10. 29. 오후 1:06:39(출혈(털썩(????
서월주 안녕!!!:> 쪼아오!! 선레는 다이스로 갈까요? -
75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8:15저는 조씁니다!:)
.dice 1 2. = 1
1. 단씨 걔
2. 갓 여선쓰 -
753 여선주 (3016363E+5) 2018. 10. 29. 오후 1:08:35아아아아아아ㅏㅇㅅ 위키라..:ㅁ!! 혹 제가 추가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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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9:00야이 다갓............(멱살) 원하시는 상황이나 위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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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여선주 (3016363E+5) 2018. 10. 29. 오후 1:09:30핫 갓갓 서월이로군녀!! 상황위치는 아무거나 죠습니다:> 천천히 와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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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11:37>>753 그앗....!!!!(후광에 눈이 멀어버림(?????? 감사합니다!! 그러시는 김에 니샤카라 문서삭제도....(소근)
선레는 써오도록 하겠습니다!!!(아직 말투 헷갈리는 단씨 걔를 본다) -
757 여선주 (110447E+53) 2018. 10. 29. 오후 1:19:44핫 후광은 환상입니다:ㅁ(?) 위키 등록 및 내림처리까지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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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단서월 - 어딘가의 복도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26:03할로윈이렸다. 서양의 축제 중 하나라고 전해주는 학생으로 인해 할로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서양의 행사는 영 어색하기 그지 없구나. 서월은 그렇게 생각하며 암청색 두루마기를 걸친 채 복도를 거닐었다.
"혼란이로구나."
현 상황의 혼란스러움에 서월은 어지러운 기분을 느꼈다. 어느시점까지 눈 앞의 상황을 중재로만 끝내고 어느시점이 지나면 이 상황에 대해 대표로서의 권한을 상기하여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서월이였다. 아주 당연하게도 깐깐스러운 성품은 아니기에 계속된 상황은 서월로 하여금 유쾌하게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몇분 전까지만 해도 뱀파이어가 된 어느 기숙사일지 모를 학생을 머글식으로 제압할 뻔하긴 했지만 그것은 논외로 치고- 훌륭한 혼란을 야기했다.
아주 당연하게도 서월이 복도를 걷다말고 무지개빛의 영롱한 색감을 토하기 직전까지는 필시 즐겼음이 분명하다.
"이런이런. 즐거웁다 웃는 것이 아니였군."
무지개를 토할 거라고는 아예 생각치도 못했다. 서월은 콜록거리면서 입가를 두루마기를 걸친 소매로 가리고는 지팡이를 꺼내어 주문을 외웠다. 스코지콰이.
한바탕 무지개를 토하고 나니-한번이 아니였다는 게 문제였지만- 서월은 복도 벽에 기대어서 조금 숨을 고를 타이밍이 필요했다. 잿빛 머리를 쓸어올리며 느리게 숨을 내뱉은 뒤 벽에 기대어 가만 눈을 감았다. -
759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27:02핫 감사합니다!!!! 여선천사님!!!!! 후광이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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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여선주 (3042048E+5) 2018. 10. 29. 오후 1:28:59앗 서월이는 지금 어떤 분장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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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29:06앗! 단씨 걔 5학년 학생대표이옵니다. 시트 나이 옆에 명시하질 않았워......(바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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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30:57분장은 아직 안했습니다!!!(파워당당(오너가 안정함
단 서월 은/는 동양풍의 피 묻은 해골을 들고 울고 있는 유령신부 분장을 합니다!
랍니다...인데...엍??????(서월:해골이렷다???(의뭉스러운 웃음 -
763 여선주 (3042048E+5) 2018. 10. 29. 오후 1:32:42아아아아아아앗 그게 매작과는 분장을 해야만 먹을 수 있다고 되어서....:ㅁ
일단 학생대표 기재했습니다!:> -
764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34:47피묻은 해골을 들고 울고 있는 유령신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 찰떡처럼 잘어울린...(서월:인카서러스!(후려치기(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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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35:38앗 여선에인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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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Zu8zCKp2XA (473848E+53) 2018. 10. 29. 오후 1:40:27집에 보냐줘어어어어....(털썩)
그리고 미메시스주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누에쟝은 그 어투를 쓰지 않습니다:3 -
767 ◆Zu8zCKp2XA (473848E+53) 2018. 10. 29. 오후 1:41:59매작과는 할로윈 분장을 해야만 먹을 수 있습니다XD
후후후루루루루... 모두 혼파망이로군요:3 -
768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42:39캡틴 어소사!!!:▶ 캡틴.......88 집에 어서 귀가하시길...날이 추우니 따뜻하게 입으셨길 바래요....
아니 너무 올라가서 제가 반응하기가 애매했는데 미미주 꿈의 스펙타클함 진짜..대단해요................보자마자 킬킬거렸읍니다. -
769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43:51진단님이 서월이랑 잘어울리는 분장을 주셔서 커피마시다가 뿜할 뻔했습니다 ;D
혼파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즐거워보이셔요!!!! -
770 ◆Zu8zCKp2XA (473848E+53) 2018. 10. 29. 오후 1:52:28' 뭐, 편한대로 부르면 되니까요. 그 정도가 가장 적당한 법입니다. '
해준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간에, 그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 친구가 이 근처 학교 교수로 있어요. 바빠서 만나기는 어렵지만. '
거짓말하지 말아요
능청스럽게 대꾸한 해준은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습니다.
' 뭐, 내가 학생의 이름을 묻지 않았으니까 친구에게 이야기 할 수도 없고 학기 중에는 만나기도 어려워요. '
가벼운 말투로 말하던 해준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하나 남은 터키쉬 젤리를 먹었습니다.
' 그러니까 경계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 -
771 여선주 (9766994E+5) 2018. 10. 29. 오후 1:53:31어어어어어어어ㅓ어어 날렷서 짐시민여....8888
-
772 ◆Zu8zCKp2XA (473848E+53) 2018. 10. 29. 오후 1:53:38후후루루루.. 작정하고 혼파망으로 만든 미니이벤트니까요:3
저는 이것저것 수납하고 오겠릅미다... 이따 퇴원 수속 귀찮은데...(흐릿) -
773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55:48여선주.....88 아이구 괜찮으니 천천히 주세요!!!!8ㅁ8
캡틴도 다뇨시구 화이팅이에요!!!! 예에 혼파망 채고!!!!^ㅁ^ -
774 니타니타 ◆tt8iCvOr6o (1048479E+4) 2018. 10. 29. 오후 2:12:49.dice 1 7. = 6
;3 -
775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2:13:29니타주 어소사!
-
776 헌터-해준 (0909718E+5) 2018. 10. 29. 오후 2:31:32"그런가요. 그 정도가 괜찮다면야.."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요?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 너무 그런 일에 얽매여 있어서 그런지 애먼 사람 의심은 하고 싶지 않은데 왜이러는 건지.. 라는 옅은 생각을 합니다만.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뭔가 경계처럼 보였나요? 뭐. 거짓말은 안 하지만요.."
진짜 단 걸 별로 안 좋아해서인데. 라고 중얼거립니다.
받은 터키쉬젤리를 바라보려 합니다. 요즘 만난 사람이 왜이리 많지.. 라고 해도 사실은 없을지도?
//어으.. 순간 졸았다.. 나가기 전에 갱신합니다-
.dice 1 7. = 1
돌리면서- -
777 헌터-해준 (0909718E+5) 2018. 10. 29. 오후 2:32:02다들 안녕하세요..는 또 잘생쁜 강시가!
-
778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2:32:58미미주 어소시구 아니 강시 미미라니...!!!!! (야광봉)
-
779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2:34:05다들 안녕하세요... 나가기 싫드아..
-
780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2:45:18.dice 1 7. = 3
-
781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2:47:00"야, 소미야. 야옹~ 해봐."
"얘 귀 좀 만져봐봐! 촉감 짱 좋아!"
"읍읍읍읍! 읍읍읍!"
소미가 친구들에게 제압당해 인카서러스+재갈의 콤보를 체험중인 2시 46분 -
78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2:55:24아아니 소미야.....소미야.......(왈칵)
소미주 어소시구 미미주 조심히 따뜻하게 다뇨세요!!!!!(뒷북 -
783 흡혈귀 여선 - 무지개 서월 악 대지각해서 죄송합니다88.. (418163E+50) 2018. 10. 29. 오후 3:00:04"트릭 오어 트리트- 호박 씨와 달토끼 씨가 엄청난 것을 선물하고 갔..어이쿠야, 당신. 난 고통은 좋아하지만 좀비가 되긴 싫어서. 어디 보자- 저 사람을 무는 편이 더 재미있을 거예요. 안녕~"
너는 해맑게 손을 흔들며 진짜 좀비가 된 어느 학생과 희생양으로 떠넘긴 다른 학생을 뒤로 하고 느긋하게 걸어가며 왼손에 든 와인잔을 고품스러운 동작으로 천천히 흔들었다. 짤랑, 하며 찰랑인 것은- 맙소사. 피맛 음료수였던가. 너는 예의 그 능청맞은 웃음을 지우지 않고 슬쩍 음료수를 홀짝였다.
컨셉도 확고하였지. 새하얀 롱코트를 걸친 채 팔도 끼우지 않아 소매를 펄럭이게 냅두고 붕대도 테이프 없이 매듭지어 가령 머리의 붕대는 허리까지 내려오게끔 한 너는 흡혈귀의 흉내를 내고 있었다. 검은 와이셔츠에 붉은 넥타이, 나머지는 흰색. 새하얀 흡혈귀인가보았다. 한 손엔 피맛 음료수가 든 와인잔을 들고서는 귀족의 흉내나 내면서.
매작과의 경우 평범했고 너는 추석 때처럼 소량을 유리병에 담은 채 품에 챙겼던가. 슬 다른 하나를 먹어볼 때도 된 듯하다. 그때 너는 무지개를 토하는 어느 여학생을 보았던 게로지. 무지개를 치우고 숨을 고르는 듯한 모습을 보며 미소한 채 고개를 살긋 기울이다가 말을 걸어본 건 짐짓 네 스스럼없는 성품다웠다.
"안녕, 당신. 무지개 때문에 괴로운 듯한데 지금의 생각은 어떤가요?"
은근히 무게없는 장난기를 담으며 너는 와인잔을 가벼이 흔들었다. 짤랑. -
784 여선주 (418163E+50) 2018. 10. 29. 오후 3:01:47(머리박
미리 다음 턴 때 먹을 것도 굴려야지....:▷
.dice 1 7. = 3 -
785 여선주 (418163E+50) 2018. 10. 29. 오후 3:02:25고양이....????:ㅁ
진짜 채셔캣이 된 건가(아님 -
786 흡혈귀가 옛말로 뭐였더라 서월 - 다음은 채셔캣?????? 여선 (늦은건 다이죠부에요) (9204174E+5) 2018. 10. 29. 오후 3:23:26용케 다른 손에 들고 있던 피묻은 해골 장식을 떨어트리지 않았다. 서월은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가 동양식의 울고 있는 유령신부-와는 거리가 억겁은 멀어보였다는 건 이해하자- 의 분장을 한 채 해골을 품안에 끌어 안듯이 당겨서 팔짱을 끼고 눈을 떴다. 가까운데에서 들린 낯선 이의 목소리 때문이였다.
단아하게 교복을 챙겨입은 것치고는 입가를 끌어당겨 미소를 짓는 게 이 상황이 유쾌한 모양이다.
"초면입니다. 평안하신지? 무지개로 인해 괴로웁다 묻는다면 하다보니 할만하더이다."
서월은 눈앞에 나타난 남학생의 괴이한 모습에 쥐고 있던 지팡이를 꽉 하고 움켜쥐었다. 할말을 잃었다. 머리의 붕대와 검은색 셔츠, 넥타이. 제 눈에 퍽 괴이한 모습이였다. 오 저런- 하는 감탄사를 나긋하게 흘리며 쿡쿡 웃는 건 덤이였다.
"귀하께선 괜찮으신지요? 꾸민 모습을 보아하니 혹 서양의 미친 과학자라던가는 아니길 바라오."
서월은 해골을 든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또 다시 무지개를 토할까 전전긍긍해하고 있었다. -
787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3:24:59아니 채셔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셔캣........(얼감)
아니 근데 답레 왜이리 짧지...? (무한점)(머리박)
.dice 1 7. = 7 -
788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3404277E+5) 2018. 10. 29. 오후 3:37:48
-
789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3:40:12링샤오주 어소사!!!!!!!
-
790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3404277E+5) 2018. 10. 29. 오후 3:41:30ㄱㅑ악 그리고 다이스!!!!!!!!!!!!!!!!!!
.dice 1 7. = 5 -
791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3404277E+5) 2018. 10. 29. 오후 3:42:41무지개,,,,,,,무지개 제발,,,,,
ㅎ,,,,,,,, 다갓님 링샤오의 무지개를 웨 이럭개 조아합닉ㄱ가,,,,,,,,,,,,,,,,
와아아아 모두 안녕하새오~!!!!!!! ^q^ -
79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3:43:47링링주 어소사!:▶ 신입 서월주입니다!!(???)
아니 링링이 무지개.....링링아.. 건강...베리해주렴......... -
793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3404277E+5) 2018. 10. 29. 오후 3:47:35오ㅏ아아아아아아 안녕안녕 반가워오 익숙하신 시닙분 ^ㅁ^!!!!!!!!!!!! 시닙분이 계시니까 자기 소개를 하겠슴니다 저는 백호 4학년 대표+건강튼튼햇살유쾌쾌활맨 링샤오의 오너 링사오주입니다!!!!!!!!>:▷(??????????)
>>792 무지개,,,,,,,,,,, ㅎㅎ,,,,,ㅎ,,,,,,,,() -
794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3:52:53아니 링링주가 거짓말을 하신다^p^(링링주:?????) 백호 5학년 학생대표에 머글 폭력에 익숙한 듬직한(?) 서월이 오너입니다!!!(서월:!!!!)
무지개...아니 링링이 왜 자꾸 무지개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 야호 잘부탁드려요!!!!!!!! -
795 예아 채셔캣!!:> 여선 - 근데 미친 과학자로 오해받았:ㅁ 서월 (1978829E+4) 2018. 10. 29. 오후 4:05:12"물론. 난 물론 평안하답니다~ 그나저나 여러모로 심신에 좋지 않은 무지개일 텐데도 할만하다는 말이 나오다니..세상에! 이 세계에서 보기 드문 용자로군요, 당신?"
너는 능청스레 눈을 접어 웃으며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냈다. 그러고 보니 시간제 마법약을 만들어 일부러 그렇게 외형을 바꾸었던가. 열심이기도 하지, 광대야.
네 분장을 보고 여학생이 감탄사와 쿡쿡거리는 웃음소리를 흘린 뒤 괜찮냐는 말을 돌려주는 동안 너는 와인잔의 내용물을 홀짝이다 입을 떼며 씩 웃었지.
"과학자보단 조금 더 오컬트적인 분징이라 유감스럽네~"
너는 눈을 휘고 와인잔을 슬쩍 들면서 덧붙였지. AB형이랍니다. 피맛 음료수가 기울어진다. 사실-아니 당연하지만 맛은 별로에 가까웠다.
"그렇게나 흡혈귀로 보이지 않았어? 이거 참 슬프네요- 힝구. ..아하! 내.초월적인 미모에 컨셉이 묻힌 거구나? 과연~ 그거라면 이해하지~"
빈 손으로 우는 시늉을 하다 빠르게 분위기를 바꾸며 어김없는 그놈의 망할 자뻑을 선보인 너는 이내 코트 속의 유리병에 든 매작과를 집어 입에 넣었다. 때가 되었던 게지. -어라. 고양이 귀가 튀어나오려 하나? 맙소사. 너는 아직 그 사실을 모른 채 태연히 말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장난스런 모습은 어느 정도 가시고 대신 능청스러움을 담은 네 특유의 품위로 상냥하게 미소하면서.
"그리고 당신의 아름다움 또한 당신의 분장의 정체를 홀연히 감추어버렸지요. 그 정도로 아름다운 사람은 처음이야. 우아한 당신, 그 정체를 알려줄 수 있겠나요?"
아, 하긴 너는 자연스러운 아부의 선수였다. 너는 부드러운 미소를 거두지 않고 여학생을 바라보았지. 뒤늦게 "아, 고양이 걸렸다" 같은 깨는 소리를 하고. -
796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4:05:44>>794 ?????
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정확한 팩트입니다 크아ㅇ아악.....(파사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호 서월이 짱멋져요 쎄다!!!!!!!!듬직하다!!!!!!!! 언니채고!!!!!!!!!! >:ㅁ
그러게요 다갓 정말로 링샤오의 무지개토를 매우 좋아하나봅ㅂ니아........... ◐◐ -
797 여선주 (1978829E+4) 2018. 10. 29. 오후 4:07:27갸어아나아아악 다들 어소사!!! 놀랍게도 지금 밖입니다 잠시!!!!8888
링딘동주 자유로운 도비 추카드리고!!!!!!:▷!!! -
798 여선주 (4654375E+5) 2018. 10. 29. 오후 4:09:02악 단어 중복 못봣서88
>>795 물론. 난 물론 평안하답니다~ -> 물론. 난 평안하답니다~ -
799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4:09:53여선주.....88 아아니 어서 귀가하시길 바라고.....;ㅁ;
>>796 앜ㅋㅋㅋㅋㅋㅋㅋ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링링주 사랑해요(코쓱)^ㅁ^ -
800 니타니타 ◆tt8iCvOr6o (9997072E+4) 2018. 10. 29. 오후 4:14:16리갱갱개래갱갱! .dice 1 7.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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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니타니타 ◆tt8iCvOr6o (9997072E+4) 2018. 10. 29. 오후 4:18:18"다들 비정상인데 나만 정상이라 내가 비정상 같아!!"
아니타가 비명을 지르며 각종 괴물(?)에게서 도망치는 4시 18분. 그런데 아니타...그 분장...그..뭔가요..? -
802 여선주 (1041711E+5) 2018. 10. 29. 오후 4:19:41갸어어아아악 집입니다 니타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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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여선주 (610852E+52) 2018. 10. 29. 오후 4:23:11Tmi.
프로아부러 백가놈은 초분시마다 가장 아름답다고 말하는 사람이 다른데(..) 항상 변하지 않는 주장이 자기가 가장 잘났다는 검미다:▷..()(쳐맞을짓임 -
804 서양에 야캐요 서워리 - 채셔캣!!!!! 냥냥이!!!!!! 여선 (9204174E+5) 2018. 10. 29. 오후 4:24:28능청스레 웃는 상대의 모습에 서월또한 유쾌하면서도 다정스레 미소를 띄웠다. 피묻은 해골모형을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벼이 웃고 암청색의 두루마기를 여미는 게 자연스럽다.
"귀하께서 평안하다니 다행이로군요. 칭찬에 감사하오. 학원 내에서의 소동에 조금이나마 어지러운 혼란함을 느꼈으나 즐기는 게 좋지 않더이까."
무지개토 정도로 질 만큼 그리 약하지 않은고로. 서월은 나긋한 어조로 말하며 쿡쿡 웃었더랬다. 날카로운 송곳니에도 주눅이 들지 않은 것은 아직 다과의 무서움을 모르는 자의 느긋함이렸다.
"과학자가 아니라 다른 괴이한 것이라 말입니까? 궁금증이 돋는구려. 날카로운 송곳니에 잔에 담긴 AB형의 피맛 음료라."
서월은 해골 모형에 턱을 기대는 시늉을 해보이면서 자신의 노란빛의 눈동자를 가느다랗게 떠보였다. 잠시 생각하는 듯했다. 이윽고 상대가 흡혈귀라고 말을 하고나서야 서월은 빙그레 나긋하게 웃었다.
"농이오. 당연히 귀하의 눈부신 미모에 눈이 멀어 그 정체를 알아보지 못한 것도 있다만."
서월이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대답하고는 단아한 자세를 유지한 채-여전히 등은 복도 벽에 기대고 있었다- 나긋나긋한 어조로 유쾌하기 그지 없는 다정스런 미소를 지어보였다. 송곳니를 보지 못했으면 전혀 알지 못했으면서 말이다.
"그 말을 들으면 기분이 퍽 난감하더이다. 그리 아름다운 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터라. 인사가 늦었구려. 서월이라하외다. 성씨는 단을 쓰고 있지요."
두루마기의 소매 안쪽으로 깊숙히 지팡이를 집어넣고 서월은 상대에게 예를 갖춰 목례를 한 뒤에 고양이 귀가 삐죽하게 솟아오른 상대를 물끄럼하게 응시했다.
"귀하의 존함을 여쭈어도 되겠소?" -
805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4:25:43니타니타주 어소사! 아니 괴물들에게서 도망을ㅋㅋㅋㅋㅋㅋ리덕토는 어쩌고!!!!!!!!(동공지진)
여선주도 다시 어소사! 그리고 늦었드악.... 소미주도 어솨요!!!!!! -
806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4:26:57>>803 아니 tmi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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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4:28:01서월은 생각보다 드립이나 아재개그같은 걸 잘 받아줍니다(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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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소미주 (3509627E+5) 2018. 10. 29. 오후 4:28:58니-타주 어소사!!!!!!!! 않이 니타 도망치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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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니타니타 ◆tt8iCvOr6o (7406334E+5) 2018. 10. 29. 오후 4:34:30니타쟝은 메두사로 분장을 바꿨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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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4:36:40메두사.....요.....? 니타쟝 1번걸리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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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니타니타 ◆tt8iCvOr6o (7406334E+5) 2018. 10. 29. 오후 4:36:54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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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4:41:31껄껄.......^ㅁ^ 도주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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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링딩동링딩동 링가리딩디기딩딩ㄷ딩ㄷ딩 링링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4:51:10:ㅁ
너무 춥고 졸려서 잠깐 멍을 때렸더니 거의 1시간이,,,,,,,()
와호 니타주도 안녕하심니까!!!!!!!!!!!!!!
>>799 아아아앗 서월주의 하트를 얻었다!!!!! >:3(????) -
814 니타니타 ◆tt8iCvOr6o (9997072E+4) 2018. 10. 29. 오후 4:52:41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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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4:57:29다들 어솨요!!!:▶
>>813 제 하트는 하찮아서....(코쓱) -
816 냥냥냥 할까오?;>(???) 여선 - 핫 서월이 말투 넘모 포근한것... 서월 (3102062E+4) 2018. 10. 29. 오후 5:01:29"오호, 잘 생각하였어. 당신. 모두가 잔혹한 것의 흉내를 낼 뿐 정말로 잔혹해지지는 않는 이 유쾌한 놀음은 즐겨야 마땅하지. 그래서 나도 이렇게 매작과를 챙기고 다니지 않는가요~?"
너는 비어있는 손으로 코트 안쪽에 챙겼던 매작과 유리병을 잠시 꺼내 설레설레 흔들다가 도로 집어넣으며 빙긋 웃었지. 혹여 유흥을 위해 필요하다면 당신도 언제든지~ 라는 말로 매작과를 요청해도 좋단 뜻을 밝히었나. 그러고 보면 너는 아마 속으로 어느 한 랜덤 매작과만큼은 결단코 걸리고 싶지 않다고 여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네 마음은 읽을 수 없었지마는 네가 고통을 좋아한다는 그 사실로 대충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지. 무슨 말이냐 하면- 유령은 고통조차 느낄 수 없다던가?
농이란 말에는 맞추어 천진하게 키득거렸다. "아무렴~ 내 미모는 언제나 옳음이오, 진리랍니다~"라며 또 그놈의 자뻑을 하며 너는 빈 손으로 네 가슴을 과장스럽게 짚어내었던가. 그녀의 다정한 미소에 능청맞은 웃음으로 화답한다.
"아니, 아름답기 그지없답니다. 유령 신부님. 아하, 단서월이 이름이구나-"
너는 솟아오른 네 고양이 귀를 만지작거리다가 이름을 묻는 말에 물론, 이라며 채셔 고양이 같은 예의 미소를 씩 짓고 새하얀 코트 끝자락을 잡고 몸 앞으로 옮겨 흔히들 신사의 인사라 부르는 서양식 인사를 고매하게 해내었던가. 머리를 싸맨 붕대가 나풀거린다.
"백여선. 응, 그게 내 이름이에요. 청룡 5학년에 지금은 한 명의 흡혈귀..이며 고양이야."
잘 부탁해. 라며 넌 와인잔을 들지 않은 반창고 붕대 투성이의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눈을 휘면서 묻기를, 당신의 학년은 어찌되나요? 였던가? -
817 여선주 (3102062E+4) 2018. 10. 29. 오후 5:02:02핫 다들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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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5:08:18>>814 ㅓ아아아아아!!!!!!!!! 반!!!!!가워!!!!요!!!!!!!!!!!!! >:▷
>>815 8ㅁ8 무슨 말씀이십니카 하트..... 쏘즁해........(뽀담)
>>817 핫 리리하이임니다!!!!!!!!!!! >:3 -
819 여름주 (9451977E+5) 2018. 10. 29. 오후 5:10:06안녕하세요 저는 과제가 끝난 자유로운 여름주예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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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소미주 (7705441E+5) 2018. 10. 29. 오후 5:10:57여름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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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여선주 (7643305E+5) 2018. 10. 29. 오후 5:11:55다들안녕안녕!!>:>
여름주도 어소사!! -
822 헐 냥냥냥 (솔깃) 서월 - 좋지만 매작과는 거절한다! 여선 (9204174E+5) 2018. 10. 29. 오후 5:16:47상대가 꺼내는 매작과가 담긴 유리병을 서월이 시선을 물끄럼하게 줬다가 이내 크게 뜬 뒤 그저 다정스레 미소를 지었다. 친절하고 상냥하고. 동시에 유쾌한 웃음이 터졌다.
"일일히 인카서러스로 묶고 다니기에는 상황이 어지러운터라 포기한것이긴 하다만. 뭐 어찌됐든 즐기라고 있는 것. 즐기지 않는다면 그 또한 예의가 아니지."
아무려면 그 매작과는 사양하겠소. 서월은 상냥한 기색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어깨를 한번 으쓱이곤 나긋하게 대답했다. 어느쪽이든 무지개토나 머리 위에서 사슴뿔이 돋고, 고양이 귀가 돋는 것은 인내할 수 있으나 분장하고 있는 모양새로 바뀌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과찬이지요. 제 미모가 뛰어나다고 한들 눈앞에 계신 귀하의 미모에 견주겠나이까?"
유하게 상대의 말에 맞받아친 서월이 유하고 다정스런 미소를 여전히 머금은 채 나긋하게 중얼거렸다. 그래요. 단서월이라고 합니다라고 덧붙히면서.
"백여선이라. 이또한 연이구려. 같은 학년의 학생을 만날 줄은 몰랐소."
솟아오른 귀를 바라보다가 서월은 여선의 서양식 복식에 어울리는 서양식 인사에 가볍게 웃음을 터트리고는 악수를 받기 위해 빈손을 여선의 손과 마주잡았다. 가볍게 두어번 흔들어보이고 학년을 묻는 것에 입가를 치켜올려 예의 그 다정한 기색이 풍기는 미소를 띈다.
"백호 기숙사의 5학년이며 부족하나마 학생대표이기도 하답니다. 잘부탁하오." -
823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5:17:22여름주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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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5: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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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5:18:28앗 그리고 과제 끝내신 것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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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소미주 (7705441E+5) 2018. 10. 29. 오후 5:19:55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링링주 짤이 너무 역동적이셔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스 안인데 현웃터졌자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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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5:23:13>>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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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소미주 (7705441E+5) 2018. 10. 29. 오후 5:25:28>>827 괜찮습니다! 근처에 있던 아조씨가 쳐다보긴 했지만... 뭐 어때요! 쳐다보라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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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5:27:53>>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다행이네요
그리고 뜬금없는데 소미주 쳐다보라지 흥! <<이거 넘 귀여우셧ㅅ어......(?????) -
830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5:28:50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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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5:29:22(조용히 소미주의 귀여움에 긍정(야광봉
소미주 귀여우셔.... -
832 소미주 (7705441E+5) 2018. 10. 29. 오후 5:31:17>>829 헉 귀엽다니 칭찬 감사해용. 네 그렇습니다!!!! 전 귀엽습니다!!!!!(애교애교빔 발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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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5:33:21앗...아앗.... 소미주를 쓰담쓰담하고 싶은데 해도 돼요?????(이미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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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미미주 (7192818E+5) 2018. 10. 29. 오후 5:39:24.dice 1 7. = 7
미미주가 병원순례를 마치고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뭐 좀 먹으라고 백화점 끌고 와줬는데. 고맙지만.. 미안하지만 입맛은 하나도 없엉... -
835 미미주 (7192818E+5) 2018. 10. 29. 오후 5:39:47와아 멀쩡한 거다.. 드디어 잘생쁜 강시에서 그냥 잘생쁜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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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5:41:19>>832 하하하하 쏘-미주가 소미주의 귀여움을 알아주시니 뿌듯하군ㅇ크아아아아아아악(파사사삭)(?????)
ㅇ핫 미미주도 안녕하세오!!!!!!! >:3 수고 많으셨습니다!!!!! 앗 그런데 백화점..... ;ㅁ; -
837 ◆Zu8zCKp2XA (9690367E+5) 2018. 10. 29. 오후 5:42:48퇴원수속 마치고 친구 만나니 지금 시간이네요;3
집에 가서 시트수리하고... 뭘 좀 해야겠워여...(흐릿) -
838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5:43:01미미주 어소시구 고생하셨습니다!
얻.... 입맛이 없으셔도 드셔야함다....8ㅁ8 -
839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5:43:43>>833 해도 됩니다! 마음껏 하십셔!!!!(부빗부빗
미미주 어소사!!!!!!
아 맞다. 나도 매작과 .dice 1 7. = 5 -
840 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5:43:45.dice 1 7. = 5
얍 그리고 다이스......!!!!! 헉ㄱ 안되게따 넘 졸리군요 모두,,,,,, 안녕히,,,,,,,, -
841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5:44:10캡틴도 수고하셨습니다. 어솨요!!!!(보듬보듬) 세상에.....8ㅁ8 쉬실 수가 없는 우리 캡틴......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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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5:44:20캡-틴 어소시고 링링주 잘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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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5:45:02링링주 나중에 뵈요!!! 꿀잠주무시길!!!
>>839 앗앗 소미주 귀여우셔!!!!!!!;ㅁ;(감격(쓰담쓰담빌런(부둥기 -
844 레인보우맨(링샤오주) (2984519E+5) 2018. 10. 29. 오후 5:45:34아 무지개 진짜 아 레인보우 아 아
아
아
아
아 무짖ㅈ,,,,,개,,,,,,,,,,()
캡틴도 안녕하시구 수고 많으셨어오....(토닥)
여러분 다들 사요,,,,,,나,,라....... ^q^ -
845 미미주 (7738226E+5) 2018. 10. 29. 오후 5:47:08다들 어서오시고 링링주 안녕히..?
-
846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5:48:13>>844 세ㅋㅋㅋㅋㅋㅋㅋ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무지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픔) 링링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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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5:49:26링링쓰 무지개라니... 그에겐 무지개의 망령이 붙은 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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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여선주 (882794E+55) 2018. 10. 29. 오후 5:51:32서월주 저 몸이 급피로해져서 글이 안 써져서 조금ㅁ만 쉬었다와도 좋을까요..??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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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5:53:19아앗 ;ㅁ; 여선주 쉬었다가 오셔도 되요!!! 괜찮습니다!!! 무리하지마시구....8ㅁ8(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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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6:02:47후후후후후.... 드디어 집이다.... 지만 일이 좀 있네요... :3c
세 시간 정도 뒤에 다시 오겠습니다:D -
851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6:09:10캡틴 어소시구 다녀오세요!:▶
저도 저녁 먹고 올게요! -
852 니타니타 ◆tt8iCvOr6o (9997072E+4) 2018. 10. 29. 오후 7:06:30끌올!
.dice 1 7. = 6 -
853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7:07:35갸아악....!!! 김치에 팡이ㅆ.....(?)가 오셔서 급하게 볶아버렸습니다....8ㅁ8 리갱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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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여선주 (882794E+55) 2018. 10. 29. 오후 7:29:15누웠다가 결국 한숨자고 왔습니다...:ㅁ 어어어어ㅓ 방금 깼는데 컴퓨터 켜고 답레 이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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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니타니타 ◆tt8iCvOr6o (9997072E+4) 2018. 10. 29. 오후 7:30:11다들 어소사! :3 위키를 쪼매..어..수정해야하는데...
아 일상....이따가 구해야지.. -
856 여름주 (8687558E+5) 2018. 10. 29. 오후 7:30:23갱신하고 가용! .dice 1 7.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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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7:32:50.dice 1 7. = 7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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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7:33:01오 평범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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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7:33:47여선주 어소시구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D
니타주의 위키 수정.....(대기)(?)
여름주도 어소시구 다뇨사! -
860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7:34:04쏘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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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니타니타 ◆tt8iCvOr6o (9997072E+4) 2018. 10. 29. 오후 7:38:02선관만 살짝 수정했워오 :3
다들 어소사! 여름주 다뇨시구! -
862 미미주 (0673204E+5) 2018. 10. 29. 오후 7:42:45(얼어붙음)(나름 잘 ㅣㅂ었는데 왜...)
잠깐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dice 1 7. = 7
이러다 내가 동강시 되겠ㄷ.... -
863 니타니타 ◆tt8iCvOr6o (9997072E+4) 2018. 10. 29. 오후 7:43:09다들 왜이리 평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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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7:43:34다갓이 평범한 걸 조아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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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7:44:53다갓님이 혼파망을 원치 않으시는 듯 해요(다갓:???????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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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니타니타 ◆tt8iCvOr6o (9997072E+4) 2018. 10. 29. 오후 7:45:36ㅠㅠㅜ 다갓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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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7:45:38미미주 어소사!
설마 저도 평범하겠어요. 일상중이라 안먹겠지만(???????)
.dice 1 7. = 6 -
868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7:46:12아니 잠시만 6번이 뭐였죠.....? 유령신부라고 유령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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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니타니타 ◆tt8iCvOr6o (9997072E+4) 2018. 10. 29. 오후 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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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7:46:37>>868 유령 맞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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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7:47:31서월유령:이런 유령이구려. 귀신놀음이 퍽 재밌을 것 같소.
서월주:.........와 어쩜 이렇게 찰떡이니.. 너???????
서월유령: (멱살) -
872 미미주 (4404779E+4) 2018. 10. 29. 오후 7:48:59다들 안녕하세요... 넘 춥다...(흐려짐)(겨우 버스탐)
저녁 먹이기보다 차라리 집에 보내줘요.. -
873 레몬주 (2265349E+4) 2018. 10. 29. 오후 7:49:43신입(???)인 제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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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7:50:15레몬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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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7:51:10꺄악 미미주 조심해서 귀가하시구....8ㅁ8
유령.....이게 바로 말이 씨가 되는 것이군요 껄껄 ^ㅁ^ -
876 미미주 (9234386E+5) 2018. 10. 29. 오후 7:51:22엇. 레몬주? 어서오세요!
-
877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7:51:35레!!!몬주 어솨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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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레몬주 (2265349E+4) 2018. 10. 29. 오후 7:51:52.dice 1 7. = 3
다들 안녕하세요!!
이름만 같은 다른 캐 들고온 각설이입니다. (대체 -
879 미미주 (9234386E+5) 2018. 10. 29. 오후 7:52:34바람이 얼마나 쎈지.. 얼어버릴 뻔했습니다...(하느작)
그렇지만 이제 집에 가니 괜찮습니다! -
880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7:55:22야호 어서와요 레몬주!:)
아앗....오늘 무쟈게 춥긴했어요......(흐릿) 귀가하신다니 다행입니다! -
881 미미주 (9234386E+5) 2018. 10. 29. 오후 7:59:54전 집에 가서 갱신해야겠네요- 다들 나중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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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8:00:13조심해서 귀가하세요 미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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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핫 냥냥냥 장전 이끼마스>:>(?) 여선 - 근데 힝구 매작과 거절당햇서':<(쭈그리) 서월 (882794E+55) 2018. 10. 29. 오후 8:00:53일일이 인카서러스로 묶었단 말에는 과장스레 놀라는 얼굴을 한다. 두 눈을 휘둥글게 뜨며 동시에 맙소사... 라며 끝을 흐리는 그런 감탄사를 흘렸던가? "호전적이군요, 당신."이라며 너는 이내 장난스럽게 씨익 웃어보였더라. 즐기지 않는다면 예의가 아니라고 하자 그 말에는 아무렴, 이란 추임새를 넣으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매작과를 사양하겠단 말에는 짐짓 아쉽다는 듯 눈썹을 팔 자로 슥 늘어뜨렸을 테다.
"에이, 당신 방금 말은 거짓말이었어-? 즐긴다면서 사양이라니- 모순도 그런 모순이 또 있을까. 있잖아, 당신. 그러면 안 되어요~ 날아가던 새가 당황하고 기어다니던 쥐도 제 귀를 의심하겠어요. 아닌가?"
미성은 두 가지 느낌을 동시에 과장스레 품고 있었나. 하나는 투정을 부리는 듯한 분위기이고 다른 하나는 마치 아이를 어르는 듯한 분위기였다. 너는 눈을 살짝 감으면서도 말을 하다가 어느 순간 한쪽 눈을 뜨면서 툭, 무게없이 한 마디를 더 떨어뜨렸더라. 뭐, 이래도 당신은 먹지 않겠지만. 힝구.
과찬이라며 시작된 겸손의 말에는 푸스스 웃으며, "아, 하긴 들고 있는 해골이 당신보다 100배는 더 잘생기고 예쁘네~?★"(?) 같은 대꾸를 하였던 것 같다. 그게 뭔 소리야. 게다가 거기에 "물론 내 미모가 세계 제일이지만!"이란 말까지 구태여- 덧붙였니? 맙소사, 그만하자.
"오호라~ 같은 학년이었군요?"
너는 마주잡은 손을 유쾌하게 흔든 뒤 놓고는 와인잔의 내용물을 다시금 홀짝였다. 그렇게 조금씩 먹어서야 언제쯤 바닥이 드러날련지 싶었지. 마신 뒤, 병허리를 잡은 채인 잔을 옆으로 느긋하게 기울였던가? 그 자세가 썩 고아했다. 우습지만 과연 흉내내고 있는 그 서양의 옛 귀족다웁게도.
"게다가 백호 5학년 대표였나요, 당신- 세상에. 나는 어째선지 학생 대표들과 연이 깊은 것 같네. 벌써 몇 번째 학생 대표인지-"
너는 빈 손으로 턱을 짚고 헤아리려는 듯 시선을 올렸다 이내 그만두고 눈을 휘며 씩 웃었지. 당연하지만 채셔 고양이 같은 그 미소를.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능청맞은 목소리가 이르기를,
"뭐, 다시 한 번 잘 부탁해요? 부족하기 그지없는 학생 대표, 서월 양~?"
이라더란다. -
884 여선주 (882794E+55) 2018. 10. 29. 오후 8:01:31핫 다들 어소사!!! 레몬주는 다시 환영이구요!! :>!!
그리고 미미주 이따 봐오! 조심히 들어가세요!:> -
885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8:07:03(조용히 일상을 구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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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여선주 (882794E+55) 2018. 10. 29. 오후 8:07:48어어엇 저는 돌리는 중이라서8888 소미주 일상 구하실 수 있길 바라오!!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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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레인보우맨(링샤오주) (5321655E+5) 2018. 10. 29. 오후 8:18:42와호 잠깐 갱신하고 가요!!!!!!! >:3
모두 추위 조심하시구..... 그리고 레몬주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
.dice 1 7. = 4
아 젭ㅂ알 이번에도 무지개는 안됩니다 -
888 여선주 (882794E+55) 2018. 10. 29. 오후 8:19:42링링주 어소사!! :> 핫 다행이에오 커여운 토끼쟝이야!!!!! :>!!!!!!(꼬옥) 글구 다뇨사!!(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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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토끼맨 (5321655E+5) 2018. 10. 29. 오후 8:19:44엗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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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여선주 (882794E+55) 2018. 10. 29. 오후 8:20:03토끼맨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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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레몬주 (2265349E+4) 2018. 10. 29. 오후 8:20:11앗앗 지금 시간이 없어서... 88
다들 환영 감사합니다!!! -
892 레몬주 (2265349E+4) 2018. 10. 29. 오후 8:20:29가시는 분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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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껄껄 힝구해도 안받아줄거에요 서월 - 냥냥 여선 가즈아!!!! (9204174E+5) 2018. 10. 29. 오후 8:22:19서월은 눈을 가벼이 휘어보이며 예의 다정스런 기색의 미소를 띄워보였다. 호전적이라는 여선의 말에 부정할 이유는 없었다. 감정의 제어는 능하기 때문에 다혈질적인 면모를 보일 필요는 없다 판단했지만.
"피를 한번만 빨아보자꾸나 라던가, 간을 내놓으라던가, 가짜임이 분명하나 장난감 칼을 들고 쫒아오는 자들을 때릴 수는 없지 않소이까? 그런 소리 많이 들었으이. 이래뵈도 주작님께도 선택을 받았던 자인지라-."
과장스레 놀라고 장난스레 웃는 여선의 행동에 맞춰 서월은 해골을 든 손을 백호 기숙사의 특징과도 같은 새하얀 교복 위에 걸친 암청색 두루마기 위에 얹으며 친절하면서도 유쾌함이 담긴 나긋한 어조로 막힘없이 대꾸했다. 모순이라는 말에는 의뭉스레 웃음을 띄웠을 터.
"말이 왜곡되었구려. 저는 보는 것을 즐길 뿐 직접 저 어지럽기 그지 없는 상황에 휘말려서 같이 혼란스러움을 맛보고 싶지는 않다는 말이였지요."
아무려면 즐거움은 멀리서 보아야 더욱 그 즐거움이 배가 되지. 서월은 유쾌하게 웃으며 그런 말을 입에 담아 나긋하게 뱉은 뒤 가만히 말을 덧붙혔다. 그렇지 않소이까? 라는 말은 아마 동의를 구하는 것이다. 들고 있던 해골에 대한 칭찬에 서월은 다정스레 미소를 짓는다.
"고르는데에 오래 걸렸지. 제법 그럴듯해보이지 않나? 그렇지? 당연히 그대의 모습은 이 해골에 비할데가 못되지만 말일세."
서월은 꽤 능동적으로 여선의 짐짓 듣고도 넘길 수 있는 말에도 꼬박꼬박 대꾸하면서 웃음을 잃지 않고 있었다. 잔이 기울어져서 떨어지는 내용물을 보던 서월이 짐짓 의뭉스레 웃었나.
"감점시킬겝니다? 제가 학생대표라는 것이 어울리지는 않지요. 다만 주어진 직책에 맞추어 행할 뿐. 그대는 제가 아닌 다른 기숙사의 대표들도 만나 보았나보오."
이 어찌 우연인지. 나긋한 어조로 사근하게 말하는 서월의 부드러운 노란빛 눈동자가 여선을 물끄럼하게 응시하다 문득 그 쫑긋하게 솟은 고양이귀를 바라봤다.
"귀하와는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소이다. 부족하기 그지 없으나 저야말로 잘부탁드리지요. 백여선군."
나긋한 목소리로 서월은 해골모형을 만지작거리며 빙그레 웃었다. 한치의 불쾌함이나 한치의 곤란함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태도였다. -
894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8:23:34오신분들 어소시구 아앗 귀요미 소미와도 만나야하는데 일상중이라....;ㅁ; 일상 꼭 구하길 바랄게요 소미주!!!!!8ㅁ8
토끼맨주 다뇨사!!!! -
895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8:25:36토끼주 다뇨와양!
-
896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8:25:49일상 돌리면서 느낀점.
서월이는 대체 어떻게하면 당황할 것인가(의-문) -
897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8:36:39형님이라는 단어가 자매들에게도 사용됐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란 서월주입니다..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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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8:36:56(꿈틀)
드디어 집에 왔네요...(하느작) 다들 안녕하세요! 아 아직 시간 안 됐지. -
899 니타니타 ◆tt8iCvOr6o (9997072E+4) 2018. 10. 29. 오후 8:37:11언니가 형제에게도 사용 됐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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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8:40:01>>899 찾아보고 적잖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언니가 형제 사이에서도 사용되고..오..오우..... (동공지진)
미미주 어소사! -
901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8:40:49미미주 어소사!
아 진짜요????? 헐 쩐다... -
90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8:42:20넵.... 쩔어요......(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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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레몬주 (2265349E+4) 2018. 10. 29. 오후 8:43:46옛날 양반 사이에서도 서로를 언니로 부르고 막 그랬다던데...?
미미주 어소사!! -
904 니타니타 ◆tt8iCvOr6o (9997072E+4) 2018. 10. 29. 오후 8:44:21여보는 부부사이가 아니라도 흔히 쓰였고 말이죠. 이보오, 여보, 처럼요. ;3
다들 어솨용~~ -
905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8:44:45원래 그런 거 아니었어요..?(원래 알고 있었음)
미미 의 TMI: 최신 노래를 잘 모름.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미미주: 잘 아는 게 마법사 기준으로 좋은 게 아닐까?
미미: 저 잘 알거든요?
미미주: 사실 내가 몰라서 안 써.
미미:??! -
906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8:45:22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에야 문화충격이기는 한데 옛날에는 그리 신기하지는 않았겠...죠.......?
서월: 형님?
설화: (차게 식은 눈) 뭐?
서월: 아니...........() -
907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8:46:37>>904 앗 맞워오... (끄덕끄덕)
>>905 몰...랐습니다... (흐려진다) -
908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8:49:15아니 잘못 썼다! 잘 모르는 게 마법사 기준으로 좋은 건데!
미미: 얼었더니 머리까지 얼어버렸나 봐요.
미미주:(할말없) -
909 레몬주 (2265349E+4) 2018. 10. 29. 오후 8:49:58오너가 안 착해서 착한 캐를 굴릴 수가 없었어!! (변명
고로 집에... 가고 싶다... (의식의흐름 -
910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8:51:30아니 레몬주....(토닥토닥) 집...집에 가실 수 있으실거에요8ㅁ8
>>908 아앗 미미주... 아니 헷갈릴수도...있죠. -
911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8:55:28너무 피곤해서 아마 잘 것 같은 기분이예요... 새벽에 못 자지만 않으면 된다아...
-
91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8:56:01새벽에 안깨고 푹 주무실수 있길 바래요 미미주(토닥토닥)
-
913 레몬주 (2265349E+4) 2018. 10. 29. 오후 8:57:31미미주... 8888
-
914 레몬주 (2265349E+4) 2018. 10. 29. 오후 9:00:06아아니 왜 엔터가 저렇게 (모바일빌런
여튼 현실사정 좀 나아질 것 같아서 돌아와씁니다... 다들 보고싶었어요... (여러분: ?? -
915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9:04:48아앗 레몬주.... 모바일의 폐해.....;ㅁ;
저도 레몬주 보고 싶었습니다!!!(부둥) -
916 여선주 (882794E+55) 2018. 10. 29. 오후 9:10:26어어ㅓㅓㅓ어 머리가 깨질 거수같아서답레늦을것같습니ㅏ 서월주 죄송하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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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9:11:19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으니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여선주!!!!!8ㅁ8 쉬다가 오셔요!!!!
-
918 해준 - 미메시스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9:33:44' 그런가요? 그러고 보니까, 잉크 사신다고 했으니ㅡ 너무 오래 시간을 뺏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
해준은 약간, 몸을 가누지 못한 듯 조심스럽게 일어나습니다. 제대로 가누지 못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보이지 않는 것은, 이렇게 불편한 것이군요. 그는 조용히 벤치에서 일어났습니다.
' 지나 온 방향은 저 쪽일 거에요. 아마도지만, 아직 열려 있다면 잉크를 살 수 있겠죠? '
너무 오래 자리를 비우면 기멜이 놀라겠죠
열려 있기를 바라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준이 조용히 허공에 손을 뻗었습니다.
' 슬슬 돌아가는 게 좋겠어요. 애인을 너무 걱정하게 만들 수는 없으니까요.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학생. '
만나겠죠.
잠시, 침묵하던 해준이 손을 들어서 부드럽게 흔들었습니다. 허공에 손을 뻗은 채, 조심히 걸어갈 생각인 모양입니다.
//막레로 치셔도 좋고 막레를 따로 주셔도 좋습니다!! 긴 시간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미메시스주!!! -
919 레몬주 (8183634E+4) 2018. 10. 29. 오후 9:34:30흑흑 부둥받앗다... (포풍눈물
여선주 푹 쉬고오세요!! 88888 -
920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9:37:01여선주 푹 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21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9:37:51캡틴 어솨요:▶
그리고 두분 일상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
922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9:38:46여선주 푹 쉬셔요 ㅠㅠ
-
923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9:50:57저도 한 번 MPC로 굴려볼까요?:3
.dice 1 7. = 3
과연! -
924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9:51:58어으으으으. 오랜만에 켰더니 물이 없다니..(저 소리 때문에 잘 자던 거 설친 적 많아서 원수같음)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앗. 캡 수고하셨습니다! 저걸 막레로 칠게요!
갑자기 생각난... 거지만..
.dice 1 2. = 1
1. 잉크 잘 삼.
2. ㄴㄴ 잉크가게 문 닫음
.dice 1 7. = 3
2시간은 지난 기분..인데.. -
925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9:52:39앗 MPC면 가온이....!!!!!
미미랑 가온이랑 둘다 냥님이군요!!!:3 귀엽게따.... -
926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9:53:03네코미미랑 꼬리..
소매가 긴 강시 복장에 네코미미랑 꼬리라니 모에한ㄷ...(미미: 자다깨서 들떴어요...? 그만하세요) -
927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9:53:38' ....... '
' 어후, ㅆㅡ 아니아니, 이게 아니라... 깜짝아. '
' ..... '
-가온의 머리에 돋아난 고양이 귀와 흔들리는 고양이 꼬리를 보고 순간 백호(..)를 연상한 리가 깜짝 놀랜 밤 9시 53분 -
928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9:59:03아니 리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929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10:01:10.dice 1 7. = 7
-
930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0:01:17아니 리쌤ㅋㅋㅋㅋㅋ
미미: 냥냥..?(꼬리흔들) -
931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10:01:252연속 평범쓰라니
-
932 레몬주 (708442E+50) 2018. 10. 29. 오후 10:01:44엌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쓰기가 힘들어서 그냥 냐옹거리는 레몬이를 두고 레몬주가 빈둥대는 오후 10시 1분. -
933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02:14.dice 1 7. = 7
아앗 소미주 핵쓰신다(??????) 가온이랑 미미 냥님 귀여울 것 같아요 (코쓱) -
934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02:40그리고 지적이 들어왔는데... 으으음 일단 오시면 말씀 드려야겠네요..(흐릿)
이건 저도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이 드니까요.(끄덕) -
935 니타니타 ◆tt8iCvOr6o (3030946E+5) 2018. 10. 29. 오후 10:04:18갱신..합니다..?
어....지적이요...? (두렵) -
936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05:27엗....? 지적...이요.....?
어어어..........(불안) -
937 여름주 (8687558E+5) 2018. 10. 29. 오후 10:05:38.dice 1 7. = 6
갱신합ㄴ...다.................... 지적이 들어왔군용..... -
938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05:39사실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3 아니타주 어서오세요!!
-
939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10:05:46지적이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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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니타니타 ◆tt8iCvOr6o (3030946E+5) 2018. 10. 29. 오후 10:06:04반..반가워요..! ㅈㅈㅈㅈㅈ제지적ㅇㅇ인가요 혻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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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06:27.........
(뭔가 잘못했는지 생각한다) -
942 레몬주 (708442E+50) 2018. 10. 29. 오후 10:06:30그러쿤요,,, 다들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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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07:05니타주 여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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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0:07:13지적...이요? 앗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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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07:46레몬의 캐릭터 특징 중 오드아이에 한쪽 눈이 분홍색에 주작이면은 미메시스랑 좀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적어도 하나라도 달랐다면(기숙사가 다르거나, 오드아이 색이 분홍색이 아니고 다른 색이었거나, 아니면 그냥 둘 다 분홍색이었거나) 아 그런 특징이구나...할 텐데 다 합쳐지니까. 꽤나 묘하네. 머리카락은 검은색이라지만..
미메시스주 걔도 어젠가? 좀생이 되기 싫다고 한 걸 보면 의식하고 있는 게 아닐까?
라는 지적이 오늘 저녁 7시 50분에 왔습니다. 사실은 전 이걸 애매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미메시스주와 레몬주의 의견이라고 생각이 든 바, 전문 공개합니다. -
946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08:20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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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니타니타 ◆tt8iCvOr6o (3030946E+5) 2018. 10. 29. 오후 10:08:25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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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09:16어...이것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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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10:09:56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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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0:13:23어...? 레몬이 주작 기숙사에 외관이 오드아이에 분홍이예요..?(시트스레 안 간지 한십일은 된 것 같음)
어제 그 좀생이...는 흑역사이긴 한데.. 일단 언급되었으니. 말하자면..
어...음... 현실 문제였어요.. 좀..크게 싸우고 헤어지자..라는 둥... 하고.. 그랬던 거라서..(덤으로 병원검진 때문에 금식까지 겹쳐서 예민했다)
오늘 만나서 밖에서 해결한 거예요...흔한..이야기..? -
951 여름주 (8687558E+5) 2018. 10. 29. 오후 10:13:35음... 내용에 관해서는 제가 덧붙일 말은 없지만, 지적하시는 분들이 호칭에 대해 조금만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익명이라 모두가 초면인 상황에 쟤나 걔로 호칭 되는 건 기분이 나쁠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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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레몬주 (708442E+50) 2018. 10. 29. 오후 10:14:01어.. 잠시만요. 일단 제가 일부러 따라한 것은 아니고, 마음 가던 대로 캐릭터를 짜던 중 비슷해진 모양입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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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레몬주 (708442E+50) 2018. 10. 29. 오후 10:16:24외형을 다시 짜올까요. 사실 저도 많이 고심하고 낸 것은 맞으나, 시트스레를 정주행하지는 못했기에... 시트를 내려야 한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모두에게 폐를 끼쳐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
954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17:38아뇨아뇨 괜찮아요 레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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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레몬주 (708442E+50) 2018. 10. 29. 오후 10:18:00제가 안 괜찮습니다,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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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0:20:49음.. 사실 뭐 오드아이 캐릭터에 대해서 막 터치...는 그렇죠. 캐릭터 외관이야 자유니까요. 제가 오드아이 캐릭터의 저작권을 다 산 것도 아닌데.
....다만 딱 한 가지 걸리는 건 레몬주께서 시트를 다 읽을 순 없더라도 위키에 올라와 있는 같은 기숙사생이 될 제 시트를 읽어보진 않은 것 같았다..라는 느낌이네요.. 굳이 주작 기숙사에. 굳이 오드아이에 굳이 분홍색..
물론 제가 저 의견에 다 동의하고 레몬주를 비난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오히려 좀생이를 언급하신 건은 조금 그랬다는 느낌..?입니다..(흑역사를 또 목도하는 기분)(쥐구멍이 어디있니..) -
957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21:25사실 저는 이걸 많이 애매하다고 보고 있어요. 제가 흡사하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이 높아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한, 두 가지 정도 겹치는 것으로는 많이 흡사하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설정이나 비설이 스토리나 스레의 설정을 건드는 일일 경우에만 제가 바꿔달라고 말을 했었는데... 저번의 경우, 그것은 제가 몇 번이고 봤을 때, 흡사하다고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크게 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만 사실, 이렇게 따지면, 한도 끝도 없어요. 시트캐 대다수한테 npc와 이러이러한 점이 비슷하네요. 바꿔요. 라고 말해야하고, 참가 하신 오너 분들도 저한테 뫄뫄npc가 제 캐릭터와 비슷하니까 바꿔요 캡틴. 이렇게 말해야 하니까요.
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958 레몬주 (708442E+50) 2018. 10. 29. 오후 10:22:13죄송합니다. 그냥... 제가 경솔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새 시트는 내릴게요. 앞으로는 그저 한 명의 관전러로서 이 스레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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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0:22:58아니 그.. 내리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눈 색 같다고 막 내려야 하는 건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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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23:37내리실 필요까지는 없어요 레몬주.. 제 대처가 경솔했던 겁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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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니타니타 ◆tt8iCvOr6o (3030946E+5) 2018. 10. 29. 오후 10:24:10제 3자가 감히 말하자면 레몬주가 내리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막 제가 봤어도 기숙사 같고 눈 색 같다는 이유로 내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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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24:59어... 확실히 이 건은 캡틴의 말씀대로 애매한 상황이에요. 한두가지 겹치는 것에 대해서 바꿔야한다면......한도 끝도 없지요.
저도 감히 말씀드리면 들어온 지적 건은 좀 아닌것 같네요. -
963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25:23웹박수를 닫아야 할까 생각이 드네요.... 흐하하핳... 리부트 전에도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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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0:25:46일단 진정하고... 어으 머리가 안 돌아가네....
일단 제 의견은 지금 알고보니 약간 신경은 쓰이지만 괜찮다. 입니다. 정 신경쓰이신다면 눈깔 색만 바꾸면 되지 않을까...요?(꼼지락꼼지락) -
965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10:26:49제 3자지만 함부로 끼어들어봅니다. 눈 색깔이 겹친다고 해서 시트를 내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으며 당사자이신 미미주께서도 괜찮다고 하셨으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레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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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레몬주 (708442E+50) 2018. 10. 29. 오후 10:27:38아녜요, 제 잘못인걸요.
웹박수는 잘못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967 니타니타 ◆tt8iCvOr6o (3030946E+5) 2018. 10. 29. 오후 10:27:41캡틴...(부둥부둥) 웹박수에서 꽤 일이 꼬이는 경우도 있지요. 이해합니다. 캡틴이 정 힘드시다면 웹박수를 닫는 것엔 찬성할게요. 아니면 제가 대신 웹박수를 받도록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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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0:27:46아니 이것도 왜이리 이상하게 써졌지.. 눈 색 같고 기숙사 같다고 내리는 것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입니다. 왜 이런 글이 븥아있어..
죄송합니다. 일단 잠깐 아이스팩 좀 이마에 대고 머리 조금 식혀야겠습니다. -
969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29:03캡틴이 힘드시다면 웹박수를 닫으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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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29:36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레몬주의 잘못이 아니니 자책할 필요가 없습니다.
>>967 말씀은 감사하지만, 그렇게 되면 캐릭터들의 비설이나.. 시트 문의 같은 것에 번거로움이 생길 것 같아... 죄송합니다....8ㅁ8 -
971 레몬주 (708442E+50) 2018. 10. 29. 오후 10:30:11물론 캡틴과 다른 분들이 힘드시다면... 웹박수를 닫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잠시 마음 좀 정리하고... -
972 니타니타 ◆tt8iCvOr6o (3030946E+5) 2018. 10. 29. 오후 10:30:41>>970 (뽀다담
미미주 다녀오시고 레몬주도 부디 잘 추스르길 바라요..88.. -
973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31:09같이 언급되신 미메시스주께서 괜찮다고 말씀해주셨으며 또한 레몬주의 잘못은 아닙니다. 제 3자로서 감히 말씀드리지만 자책하지마세요 레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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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32:11미미주 다녀오시구 레몬주도 다녀오세요:)
>>970 (꼬옥)(부둥) -
975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36:52레몬주도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사실 저 웹박수대로라면, 정말로 한도 끝도 없거든요. 공개한 제 잘못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웹박수로 도가 넘는 상황이 발생하면, 가차없이 웹박수를 닫도록 하겠습니다. 관전자가 지적을 할 수는 있습니다.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더 눈에 잘 들어오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지적을 넘어선 뒷담이 들어오면.. 좀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못 볼 꼴을 보여드렸네요...88
더불어, 웹박수로 장문의 격려글? 같은 것을 보내주신 분.. .감사합ㄴ디ㅏ...88888888888 -
976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40:23지적을 넘어선 뒷담->지적을 넘어선 저격과 뒷담
수정합니다. -
977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42:33앗 아닙니다... 캡틴이 죄송해하실 건 없는걸요88 그리고 알겠습니다. 무엇보다 캡틴께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에요......(뽀담뽀담)
-
978 니타니타 ◆tt8iCvOr6o (3030946E+5) 2018. 10. 29. 오후 10:46:50캡틴이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88..(꼬옥)(부둥부둥)
앗..ㅂ..ㅂ..분위기를 띄워볼까요..?
.dice 1 7. = 7 ㅇ얍..? -
979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48:22>>978 다갓: 유감☆ 요즘은 혼파망이 땡기질 않아☆
어..시간이 됐으려나....? -
980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48:57그러면... 저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3c
탈레트쟝이 '너희들도 당해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 추종자 동료들에게 매작과를 보냈습니다:3
알레프 .dice 1 7. = 5
베트 .dice 1 7. = 7
기멜 .dice 1 7. = 1
헤이 .dice 1 7. = 1
자인 .dice 1 7. = 1
헤트 .dice 1 7. = 4
테트 .dice 1 7. = 4
요드 .dice 1 7. = 1 -
981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51:05아니 탈레트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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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니타니타 ◆tt8iCvOr6o (3030946E+5) 2018. 10. 29. 오후 1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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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53:10>>982 사탕줘도 장난칠 기센데요 니타쟝.....(동공지진) 그리고 니타!!!!!!!!니타주 금손님!!!!!!(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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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54:561 왜이리 많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종자들은 지금~
알레프는 무지개를 토합니다.
베트는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기멜은 그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멜은 프랑켄슈타인로 분장했다가 자신에게 들이닥친 혼파망에 동공이 흔들렸습니다.
헤이는 뱀파이어로 분장했다가 탈레트의 피를 몽땅 흡혈해버리겠다면서 찾고 있습니다도망쳐 탈레트!!
자인은 가오나시로 분장했다가 칩거했습니다.
헤트는 토끼가 되어서 벽을 갉기 시작합니다(????
테트는 토끼가 되어서 ???의 품에 안겨서 멘탈이 흔들립니다.
요드는 유령으로 분장했다가 정말 유령이 되어서 머리가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야~ 추종자들 평화롭네요:3~(기멜: 어딜봐서 -
985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55:44오오오 니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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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니타니타 ◆tt8iCvOr6o (3030946E+5) 2018. 10. 29. 오후 10:56:30칩겈ㅋㅋㅋㅁ ㅓㄴ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은 누굴까요 우후후후후훟ㅎ후후후후 나 촉 디게조아 (그거 아닌데요) 애들 넘 귀여워요ㅠㅠㅠ 앗 캡틴!!!!!
탈레트 뭘로 분장해써여!!!!! (다급)(?) -
987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57:04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종자들의 평화로운 한때...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진짜 많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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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57:05그리고 웹박수로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보내주신 분 정말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들숨에 복 받으시구 날숨에 만수무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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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0:59:00탈레트는 악마로 분장했다고 합니다:3 뿔 돋아났어오:3
캡틴: 매작과가 종족 변화 나와도 큰 차이는 없겠다
탈레트: 뭐. -
990 여름주 (8687558E+5) 2018. 10. 29. 오후 10:59:24핫ㅅ 그리고 스레 위에 보니까 거짓 진실 섞어서 설정 푸는 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전 거짓말 못해서 진실만 풀겠습니다 (ㅎ
1. 요-룸쟝은 할로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껏 사탕 노동해왔더니 그거 본인들이 먹어버렸다고 장난치는 엄마 아빠 덕분에 (그 때 진짜 울컥함)
2. 그래서 서울에서 살면서 좀 만족했던 것도 있어요 더 이상 트릿 오어 트리트 안 외쳐도 돼.... 헝....
3.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주는 경우가 갱장히 많습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의외로 밷가이임
4. 할로윈 코스튬은 마지 심슨 하려다가 친구한테 빠꾸먹었고 (힝) 스폰지밥 인형탈 구해다가 쓰고 다닙니다 다이스 종족 뜨면 스폰지밥 되는 거임 -
991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0:59:28옹오오!!!! 캡틴 축하드려요!!!!
(흐뭇)(팝그작) -
992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1:00:44아니 여름이ㅋㅋㅋㅋㅋㅋㅋㅋ스펀지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전에 마지심슨 먼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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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1:02:16맞다 급 생각난 건데.... 추종자들 이름이 1~10 숫자인 이유는요...
임시스레에서도 밝혔듯 >>situplay>1533397103>6 라고 합니다:3 -
994 소미주 (7644593E+5) 2018. 10. 29. 오후 11:02:45씻고 와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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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1:02:46여름주 어서오세요!!!
오오오오 여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96 ◆Zu8zCKp2XA (4791954E+5) 2018. 10. 29. 오후 11:03:11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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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여름주 (8687558E+5) 2018. 10. 29. 오후 11:04:27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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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1:06:26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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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서월주 (9204174E+5) 2018. 10. 29. 오후 11:07:33>>993 그...그래도 1~10인걸 모르면 괜찮으니까요!!!!!!!!!! 캡틴 귀여우셔 tmi 귀여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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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1:10:05어으....어으으....열올라..(아이스팩 이마에 올려두기) 잠깐 다녀왔습니다..
일단...사실 레몬의 시트를 지적?사항이 공개되고 나서 처음 봤을때 신경 쓰인 건 맞아요. 그건 뭐 그냥 든 기분이니까. 그걸 아예 신경 안 쓴다면 거짓말이죠. 어..? 하긴 했지만, 따라했다.. 라는 생각은 들지는 않았어요. 눈 색이 같고, 오드아이란 특징이 같고 같은 기숙사인 건 어? 할 만은 하지만 이런 특징이구나. 닮았네. 하고 말.. 그뿐입니다. 물론 가급적이면 특징을 조금은 다르게 하는 것이 좋은 건 맞지만. 제가 조금 덜 흔한 특징을 했다고 해도 제가 그 특징을 하면 안 된다. 라는 식으로 독점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괜찮습니다. 애초에 특징 한두개 같다고 다 바꿔야 하면 그거야말로 상당히 진입장벽을 높이고, at가 나올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사담..일지도 모르지만 지적..? 하신 분이 굳이 하필이면 좀생이를 언급하신 건 조금 그랬습니다. 굳이 그걸 붙여서 제가 레몬주의 시트를 의식하고 있었다는 듯 단정하는 것은 좀 불쾌했고...
아무튼. 레몬주가 내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정 신경쓰인다먼 외관을 바꾸는 것도 좋다. 라고 얘기하기는 했지만. 일종의 위로.. 같은 횡설수설에 가까웠고.. 외관이 마음에 드시면 그대로 가는 게 맞지요. 그것에 왈가왈부 할 생각 없습니다.
그리고 캡은.. 스트레스 안 받으셨으면 좋겠어요..(토닥토닥)
너무 분위기를 무겁게 하는 글...이 아니기를 바라지만..요..(흐느적) -
1001 미미주 (0909718E+5) 2018. 10. 29. 오후 11:12:27(그리고 기껏 띄워두신 분위기 폭삭 가라앉힌 것 같아서 동공지진중이다)(으아아아아)(녹아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