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0106240> [할로윈/ALL/판타지] 머피의 법칙-초대장 명단 (326)
Murphy's law◆jtUF9e64Xs
2018. 10. 21. 오후 4:17:10 - 2018. 11. 5. 오전 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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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urphy's law◆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4:17:10
◆오버 더 가든월+판의 미로 약기반 할로윈 컨셉 어장입니다. 원작을 몰라도 참가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할로윈날 엔딩을 볼 예정인 단기입니다!(캡틴의 사정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메인 진행은 3~5번 정도 있으며, 진행 시간은 저녁 8~10시입니다.
◆AT 필드는 무슨 이유에서든 절대 금합니다.
◆인사성이 바르고 상대를 배려하는 참치가 됩시다.
◆머피의 법칙의 수위는 15세입니다. 이 점을 꼭 지켜주세요.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캡틴에게 질문을 합시다!
◆사흘 간 갱신이 없으면 시트가 자동으로 내려갑니다.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3vXQmj3rYkB-P5f-tMp3G0YyOfGs9a_Er2LjEzJ_Q6OI2QA/viewform?usp=sf_link
Murphy’s law
머피의 법칙(Murphy's law)은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양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이다. 머피의 법칙에 따르면, “어떤 일을 하는 데에 둘 이상의 방법이 있고 그것들 중 하나가 나쁜 결과(disaster)를 불러온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사용한다. 자기가 원하는 것과 반대로 꼬여가는 것이다.” -
1 Murphy's law◆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4:21:01전체론적 관점으로 살펴보자. 운명은 우리가 어찌할만한 대상이 못된다. 그러나 한 인생이 선형적으로 흘러가는 구조에 배당된 일정한 사건들과 상승선과 하락선이 있다면, 그게 일어나기 전에 다른 선형적인 인생과 바꿔치기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간은 한 생애를 끝낼 때까지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는 능력을 지니지 못했다. 만약 이 인과율의 반복을 알아챈다는 가정이 가능해지려면 선형적 사건이 흘러가는 시공간에서 배제된 상태에서 재배치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이 가정은 우연에 기댄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문제는 이게 가능하다고 해도 새로운 상승곡선을 만드는 게 아니라 배당된 사건을 가져오는 것이라면 다른 선형적 인생은 수단으로써만 사용된다는 오점이 나타난다.
-로이드의 말년 일기장 -
2 Murphy's law◆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4:22:21잃어버린 아이들이 곧 돌아온다.
바깥 세계를 동경하던 아이들이 있었다. 왕족의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은하수처럼 어떤 광물보다 고귀한 빛을 담고 태어났다. 지하의 달세계를 장차 이끌어갈 아이들이라는 증표였다. 그들에게는 탁한 곳에서도 티끌 없이 빛나는 영롱함이 있었지만 보석은 자신을 쬐어줄 태양빛을 그리워하는 법이었다. 아이들은 달의 세계에서 벗어나 해의 세계로 가는 것을 꿈꾸었고 어느 날 그들은 지하의 가장 높은 탑에 올랐다. 나선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 도착한 곳은 바로 태양의 세계였다. 하지만 지하에서 맡지 못했던 공기와 뜨거운 태양빛 아래 그들의 은은한 빛은 힘을 잃고 사그라들었으며 끝내 하나 둘씩 눈이 멀고 숨이 끊어졌다. 지하 세계에서는 아직도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
3 Murphy's law◆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4:23:13장원 뒤에 있는 숲에는 괴물이 산다는 괴담이 돌았다. 사람들의 영혼에서 가장 좋은 부분만을 모아 랜턴으로 키고 다닌다는 괴물은 어떤 것보다 흉측하게 생겼다고 했다. 그 괴물의 털이 묻은 나무는 사악한 검은색으로 물들어 지나가는 나그네의 살점을 빨아먹는다는 얘기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가장 무서워했던 이야기는 이 괴물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가 아이들의 영혼이라는 부분이었다. 그 얘기를 듣고 나자 그곳에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없었다. 나이가 들고 머리가 굵어지면서 그 괴담이 허위라는 걸 서서히 알아가는 아이들도 굳이 비탈길을 내려가면서까지 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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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urphy's law◆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4:24:17머피 일가는 할로윈 날이 되면 시골의 장원으로 모였다. 다른 명절은 몰라도 할로윈은 꼭 챙겼었다. 증조할아버지의 유언 때문이었다.
증조할아버지는 과학자였다. 듣기로는 전쟁 때 혁혁한 공을 세우셨다고 들었다. 나라에서 훈장까지 받았지만 전쟁에 어떤 식으로 이바지했는지는 들은 적이 없었다. 안타깝게도 할아버지는 죽기 몇 년 전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다. 전쟁 당시 납치를 당해서 고문을 당한 후유증이라는 소문이나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말이 나돌았지만, 그에 관련해서는 증조할머니가 입을 열지 않았으므로 자세하게 알 길은 없었다. 임종 직전 할아버지는 이런 말을 유언으로 남겼다. ‘할로윈은 너머의 길이 열리는 날이니 그날 가족들이 모이게 해라. 운이 좋다면 아이들이 행운을 얻어갈 것이다.’ 증조할머니는 그 말을 노망난 노친네의 헛소리로 치부할 수도 있었으나 매년마다 그 유언을 착실히 지켰다.
가족은 증조할머니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게 현재 사회에서 활동하는 머피 구성원들, 그러니까 우리의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그나마 살아갈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증조할머니의 능력이 뒤따랐기 때문이었다. 증조할아버지는 마음이 여리고 헤픈 사람이었다. 나쁘게 말하자면 다른 사람들이 제게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딱 잘라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단 것이다. 증조할머니 말로는 증조할아버지가 6남매의 막내라 치이고 살아서 그렇다는데, 아무튼 당시 잘 나가던 부잣집의 무남독녀이던 증조할머니는 증조할아버지의 그런 면에서 반해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혼하고 나자 그런 성격의 단점이 속속들이 드러났다. 명문대를 나와 전문직에 종사하고 사돈으로부터 엄청난 재산을 물려받은 증조할아버지를 보고 주변 사람들이 한 몫 챙기려 몰려들었다. 대부분은 증조할머니의 곧고 냉정한 성격으로 손해를 보지 않고 떨쳐냈으나, 한 가지에서는 증조할아버지의 고집을 이길 수 없었다. 바로 아이들이었다. 증조할아버지는 아이들에 대한 일이면 한없이 약해졌다. 젊었을 적 사귀던 연인이 더 이상 키울 여건이 안 된다며(심지어 자신도 아닌 다른 남자 사이에서 나온 아이였다!) 두고 가버린 어린애를 키우고, 요절한 형제부부의 아이들을 고아원에 보낼 수 없다고 자신 밑으로 거둬들이며, 심지어 아무런 관련 없는 전쟁고아들도 몇 명 데려와서 친자식들과 함께 키웠다. 모두 머피라는 이름 아래 말이다. 이 얘기를 할 때면 증조할머니는 ‘집에 돈이 없었다면 빌어먹을 영감탱이와 함께 집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만들었을 거다.’라는 말을 꼭 꺼냈다. 다행히 증조할머니에게는 많은 돈과 그에 비례하는 여유가 있었으며, 증조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친자식과 차별 없이 잘 키웠다. 그런 덕분에 우리의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는 무사히 성장할 수 있었고 우리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태어났다. 증조할머니의 피가 섞이거나 섞이지 않은 후손들은 큰돈을 벌거나 명예를 손에 쥐거나 그럭저럭 괜찮게, 또는 소소하게 살거나 아니면 간신히 밑바닥 인생을 살았다. 그래도 어찌 됐든 우리가 태어날 걸 보면 최소한 우리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먹고 살았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물론 어머니와 아버지들도 도움이 필요할 때면 증조할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이었다. 그럴 때면 증조할머니는 잔소리가 담긴 편지와 함께 자금이 담긴 봉투를 부쳤다.
우리가 커서 두 발로 걷고 말을 떼고 뛰놀고 학교에 다니게 되자 증조할머니가 살던 장원도 서서히 빛을 잃어갔다.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 잡초와 섞여서 자라던 잔디, 아기천사가 조각되어있는 분수는 물때가 낀 채 말라있었고 나무 사이사이에서 위엄 있게 서있던 그리스 동상들은 어딘가 으스스한 느낌을 주었다. 장원 한가운데 고딕양식의 대저택은 오래된 유령이 사는 것처럼 적막하고 소름끼쳤다. 벽에 밖에 조각된 가고일 석상들이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 같이 보였고 집안의 오래된 골동품은 먼지와 거미줄로 뒤덮였다. 동물들의 목을 박제해서 걸어놓은 벽은 악귀가 씌일 듯한 분위기를 풍겼으며, 두꺼운 휘장과 빛이 들어오지 않는 커튼들 뒤에서는 당장 주먹만한 거미가 튀어나올 법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런 분위기는 비단 집에서만 풍기는 게 아니었다. 증조할머니의 주치의와 변호사가 자주 집에 드나든다는 얘기가 들렸다. 유언장을 자주 고치고 있다는 의미였다.
그런 을씨년스러운 곳이라도 할로윈이 다가오면 여느 때보다 생기를 띠었다. 정원사가 창의력을 발휘에 다양한 모양으로 나무를 깎고 맑은 물이 흘러나오는 분수 바닥에는 호박빛 구슬들이 쌓였으며 광이 나는 조각상들 위로 검고 하얀 천들을 씌워 깜찍한 유령처럼 보이게 했다. 잘 다듬어진 잔디 위에는 잭 오 랜턴과 허수아비, 관 같은 할로윈 장식이 대문까지 수를 놓고 있었다. 집안에는 진짜가 아닌 펠트와 천으로 만들어진 가짜 거미들이 붙어있었으며 방안 곳곳마다 벨벳으로 만든 박쥐모형과 조명이 달린 붉은 촛불, 호박빛 전구와 유령과 뱀파이어 인형들을 볼 수 있었다. 은제 식기가 올려지는 긴 마호가니 테이블 위에는 식사 시간이 되면 호박파이와 육구두로 속을 채운 닭, 졸인 연어와 구운 훈제고기, 껍질이 바삭한 거위구이, 코울슬로와 그레이비소스를 곁들인 멧돼지 요리와 체리와 크림을 얹은 커스터드 푸딩이 생과일이 잔뜩 담긴 소다 펀치와 함께 나왔다. 식사 때마다 메뉴가 달라지는 코스 요리말고도 식탁에는 언제나 군것질거리가 있었다. 은제로 만들어진 상자 안에는 사탕, 젤리, 초콜릿, 비스킷, 마시멜로우 따위가 가득하였고 부엌 냉장고에는 피칸을 곁들인 호박 타르트와 쉬폰 케이크, 밀크 푸딩, 체리맛 콜라, 에그노그 같은 것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오븐에서는 코코넛 케이크나 버터스카치 파이가 매시간 구워지고, 생강쿠키와 설탕을 코팅한 도넛이 담긴 도자기 그릇은 어디에나 있었다. 마치 숲속에 사는 마녀가 아이들을 유혹하여 잡아먹기 위해 만든 요새 같았다.
물론 증조할머니는 마녀와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반대였다. 아마 증조할머니가 피가 섞이지 않은 아이들을 군말 없이 키운 건 돈이 많아서도 있지만 내심 말은 하지 않아도 증조할아버지처럼 아이들을 아끼는 탓일 거다. 짐짓 냉정한 척을 하는 할머니지만 당신도 넓고 조용한 집에서 외로움을 많이 탔던 걸까. 증조할아버지의 유언을 빌미삼아 집안을 정성들여 꾸미고 가족들을 불러모으는 증조할머니에게서는 묘한 생기가 느껴졌다.
그렇지만 증조할머니가 장원의 영광을 누리고 살던 시대가 지나고 모든 게 흐려졌듯이, 가족의 모임도 마냥 평탄하게 이루어지지만은 않았다. 바쁜 사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원도 하나 둘 생겼으며, 어른들 중에서는 증조할머니의 재산 분배에만 관심을 가지고 모임에 찾아오는 이들 또한 있었다. 하지만 그들도 꼭 지키는 건 있었다. 큰 병에 걸리지 않은 이상 자신의 아이들, 즉 우리들을 장원에 꼭 보냈다. 증조할머니가 아이들을 보기 위해 할로윈모임을 연다는 걸 모르는 이는 없었다. 그들에게 우리는 미안함의 표시, 혹은 보장된 티켓이었다.
우리들 중에서 머피만의 할로윈에 대해 호의를 가지고 있는 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증조할머니의 장원은 외진 촌구석의 마을, 거기서도 숲 인근에 홀로 덩그러니 있어 트릭 오어 트릿 같은 장난은 꿈도 꿀 수 없었다. 대저택은 근사했으나 집안 전체에 낡은 텔레비전 한 대말고는 전기로 작동하는 게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회로가 낡은 탓인지 정전이 툭하면 일어나 자기 전 침대 옆에 전등을 두는 건 의례가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우리는 여러 명이었다. 이런 외딴 곳에 또래들과 함께 있다는 건 위안이 되는 사실이었다. 우리는 피가 섞인, 혹은 섞이지 않은 친척들과 함께 놀았다. 수다를 떨다가 지겨워지면 카드놀이와 보드게임을 했고, 그마저도 지겨워지면 밖에 나가 레이디 로즈마리와 나뭇가지를 던지고 놀거나 공을 찼다. 우리 중에서 반드시 사교적인 성격만 있는 건 아니라서 서재에 틀어박혀 책을 탐독하거나 할머니들과 함께 자수를 놓고 뜨개질을 하는 아이들도 더러 있었지만 중요한 건 노는 방식이 아니었다. 일 년에 한 번밖에 만나지 않는 사이지만 우연과 혈연의 유대가 겹쳐 호의로 이루어진 우정은 소중한 면이 있었다. 그중에는 일 년에 할로윈밖에 보지 못해 헤어질 때가 아쉬운 관계도 있었다. 그리고 이런 관계도 증조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영원히 끝이라는 걸 은연중에 알아서였기 때문이기도 했다. 우리의 유년기는 낡아가는 장원과 함께 한정된 추억에 잠길 예정이었다. -
5 Murphy's law-장소◆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4:25:38장원
시골에 위치하고 있어 가는데 몇 시간씩 걸린다. 평소에는 적막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할로윈만 되면 어디보다 화려한 장소로 탈바꿈한다. 중앙에는 샐리가 살고 있는 대저택이, 뒤에는 숲이 있다.
어두운 숲
장원 뒤에는 야트막한 골짜기가 있었다. 크기가 워낙 작아 경사진 내리막길에 가까웠다. 수풀이 자라있어 구른다고 죽지는 않겠지만 밑에 차가운 강물이 흐르고 있었으므로 잘못해서 발이 미끄러지면 필히 강에 빠지는 구조였다. 강 너머로는 숲이 있었다. 잎이 무성한 소나무들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빽빽하게 자라있었다. 숲에는 옛날에 사냥꾼들이 다녔다는 오솔길이 나있었다. 소문에는 숲 뒤에 오리 사냥터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워낙 숲 분위기가 침침하여 그곳에 드나드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숲의 분위기처럼 어린아이를 겁먹이는 괴담만 자꾸 늘어날 뿐이었다. 사람들은 그곳을 어두운 숲이라 불렀다. -
6 Murphy's law-인물◆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4:26:19샐리 H. 머피
머피 일가의 중심이자 최고령자. 장원의 주인.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정정하다. 어렸을 때부터 머리가 비상하고 아버지처럼 사업에 재능이 있었다. 젊은 시절에 로이드를 만나 집안의 반대를 꺾고 결혼하였다. 로이드와 함께 아이들을 키웠으며, 로이드가 죽고 난 뒤에는 가업을 물려받아 친정의 도움을 받으며 육아와 사업을 병행하였다. 그 당시에 번 재산이 지금까지의 머피 가를 유지시키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나, 나이가 듬에 따라 대부분 정리 중인 상태이다. 언제나 백발의 쪽진머리에 엄숙한 검은 옷차림, 날카로운 인상과 더불어 무뚝뚝한 말투 덕에 무서워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머피 일가를 아끼는 사람이다. 로이드의 유언에 따라 머피 가의 일원들을 할로윈마다 모이게 하고 있다.
로이드 머피
샐리의 남편. 현재는 고인이다. 원래 성은 록웰이나 장인 측에서 샐리의 성을 따르면 결혼을 허락하겠다는 말에 데릴사위로 들어왔다. 어린 시절부터 똑똑하고 특히 과학 분야에 재능이 있었으나 소작농 집안에서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덕에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 샐리의 집안에 우연히 눈에 들어 그들의 지원으로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 이때 샐리와의 인연이 이어져 결혼하게 되지만 전쟁으로 인해 대부분은 연구실에서 지내다시피해서 정작 샐리와 함께 산 기간은 10년이 채 되지 않는다. 전쟁이 끝나고 돌아왔을 당시 30대 후반이었으나 과도한 업무와 압박감인지 머리가 하얗게 새고 노인처럼 보였다고 한다. 로이드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놓고 말았다. 말년에 제정신이 아닐 때 쓴 일기장이 있는데, 샐리는 그걸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
레이디 로즈마리
장원에서 키우는 개. 여아로 3살 정도 되었다. 하얀털과 검은털이 어우러진 보더콜리로 덩치가 크고 운동능력이 뛰어나다. 머리가 좋아 사람이 하는 말을 잘 알아듣고 활기찬 성격이다. 보통은 레이디 또는 마리라고 더 많이 불린다.
루니 경
대저택에서 키우는 검은 고양이. 남아로 10살이 넘었다. 통통한 체형과 다르게 민첩한 편이지만, 대부분은 쿠션 위에 누워있거나 사람 무릎 위에서 골골거리며 식빵을 굽고 있다. 목에 핑크색 리본을 두르고 있는 게 특징이다. -
7 Murphy's law-진행◆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4:31:52-메인 진행이 3~5개 정도 됩니다. 머피의 법칙은 보다시피 단기입니다. 그에 따라 바쁜 스토리 진행을 따라가기 위해서 한국사람 8282스러운 매우 빠른 진행방식을 선호하며, 대화 혹은 행동 위주의 초단문을 매우매우 권장드립니다. 진행시간은 매번 2~3시간 정도로 정해놓고 합니다. 보통 8~10시에 진행합니다.
-메인 진행이 없는 날에도 캡틴이 선착순 2~3명을 신청을 받아 랜덤 진행을 합니다. 보통 30분에서 1시간 내외입니다. 랜덤 진행 또한 초단문을 지향합니다.
-단기인 만큼 큰 틀의 스토리 라인이 만들어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시트캐의 설정(비설)이나 상태에 따라 구성되는 스토리 라인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캐릭터에게는 상태바가 주워집니다. 이 상태바는 0부터 10까지 존재하는데, 시작 당시에는 모두 5에서 시작합니다. 이때 밑에 후술한 선택이나 마주치는 사건,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의 변화에 따라 숫자가 내려가기도, 혹은 올라가기도 합니다. 0에 가까울수록 달의 세계에 가까워지며, 반대로 10에 가까워질수록 태양의 세계에 가까워집니다. 어느 세계로 기울어진 아이들이 많냐에 따라서 스토리 라인의 변화와, 더 나아가서 통합엔딩이 변합니다. 통합엔딩과는 별개로 개인엔딩 시스템 또한 존재합니다.
-부분 타임어택 시스템이 있습니다.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제한 시간 내에 다른 캐들과 상의를 하여 선택을 내려야합니다. 선택을 하지 않으면 가장 최악의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간단한 추리 요소가 있습니다. 초등학생 정도면 풀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부분 다이스가 사용됩니다. 대부분 진행에 필요할 때마다 다이스 수식을 알려드립니다.
-선관을 적극 지향합니다. 설정부터가 먼 혈연지간(혈연이 아닐 수도 있음)인 아이들이 숲에 놀러가서 신나는 판타지 대모험을 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수는 아니니 좋을대로 하면 됩니다.
선관 짜는 건 시트스레에서 이루어집니다. 선관을 정리해서 올릴 시에는 캡틴이 파악하기 쉽게 관계 이름과 관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같이 올리기 바랍니다. -
8 Murphy's law-시트 양식◆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4:39:04“한마디.”
이름:(조모/모계가 머피 가라 외가 성을 따르지 않거나 특별한 사정이 아니면 성은 머피<murphy>로 통일해주세요.)
성별:(남/여)
나이:(8~17)
외모:(자유 서술)
성격:(공란 안 됩니다.)
가족관계:(머피 일가와의 연관관계 간단 서술)
-과거사:(간단서술 가능)
좋아하는 것:(자유 서술)
싫어/무서워하는 것:(자유서술)
기타:(이외에 못 적은 부분 서술)
소지품:(친척 할머니 집에 가져갈만한 물건만 가능합니다. 3개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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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취선 아래부터는 캐릭터 이름과 함께 캡틴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비밀설정:(공란 가능)
좋아하는 것(비밀):(공란 가능)
싫어/무서워하는 것(비밀):(공란 가능)
비밀소지품:(위험한 물건 안 됩니다. 1개로 제한. 공란 가능)
아래 질문은 캐입/오너입 중 선택해서 자유롭게 대답해주세요. 질문의 대답에 따라 스토리 라인과 엔딩이 달라집니다.
1.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느끼게 된다면 언제일까?
2.행운이 행복을 가져올 수 있을까?
3.자신(캐릭터)이 가진 가장 어른스러운 면과 아이 같은 면은? -
9 Murphy's law-MPC◆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4:43:40“나는 그런 거 잘 믿어.”
이름: 젬마 A. 머피
성별:여
나이:16
외모: 165정도 되어보이는 그 아이는 또래에 비해 작은 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담해보였다. 조금 말랐지만 왜소하지는 않은 체격은 그녀가 좋아하는 옷들을 마음껏 입을 수 있는 자유를 주었다. 앞머리는 눈썹을 덮을 만큼 가지런했고 어깨를 조금 넘는 뒷머리는 살짝 컬이 들어가있었다. 아침마다 로즈브라운색의 머리칼을 빗으로 열심히 정리하는 탓이었다. 동글동글한 눈매와 어울리는 회색 눈동자는 어머니를 닮아 짙은 구름빛이었다. 조그마한 이목구비는 작고 흰 반달 같은 얼굴과 어울리는 구석이 있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자면 세상의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 표정인 반면에 눈을 살포시 휘며 웃는 표정은 참 싱그러워보였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옷을 좋아했다. 과거에 태어났다면 긴 소매자락에 패티코트와 레이스를 두껍게 넣은 드레스를 입고 다녔을 것이다. 다행히 지금이 그런 시대는 아니라 긴 원피스를 자주 입는 걸로 만족했다. 오늘은 모임에 맞춰서 꽤 격식을 차린 옷차림새였다. 하늘거리는 소재로 만들어진 파란색 블라우스는 소매와 칼라를 흰색으로 포인트를 줬고 칼라 밑에는 검은색 벨벳 리본이 달려있었다. 블라우스 위에 걸친 검은 뷔스티에 원피스는 무릎까지 완만한 플레어 곡선을 맞추며 내려왔다. 다만 그녀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감출 수는 없었는지 발에는 구두 대신 걷기 편한 워커가 신겨져 있었다.
성격: 젬마의 아버지는 그녀를 종종 ‘우아한 생쥐’라고 불렀다. 정말 틀린 것 하나 없는 애칭이었다. 일단 그녀는 타고난 기품이 있었다. 낭만주의를 그리워하는 예술가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답게 느긋하게 몽상에 빠지는 걸 좋아하고 동화 속 공주와 귀부인 흉내를 잘 내었지만 그녀가 대입한 역할은 단순히 아름다운 아가씨만이 아니었다. 풍부한 상상력은 그녀를 호기심 넘치고 모험을 즐기는 성격으로도 만들어주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침착해보일 때도 실은 머릿속에서는 자기만의 우주를 그리고 있었으며 가끔 그게 심해질 때면 현실과 괴리되어 보였다. 특히 그녀는 별자리별 성격이나 집시점 따위를 좋아했다. 그런 운명론적 관점에 푹 빠져 자신의 미래를 공상하는 게 주된 취미였다.
가끔 이렇게 뜬구름 잡는 얘기를 하는 것만 빼면 성정은 온화하고 밝았다. 예술적 소양을 갖춘 품위있는 아이는 그녀가 가장 잘하는 역할이었으며 상황에 따라 천진난만하게 잔꾀를 부리거나 분주하게 움직였다. 다만 가장 큰 단점이라면 쇠고집이었다. 한 번 그렇게 단정 지은 건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절대 바뀌지 않았다.
가족관계: 어머니인 안젤리카 머피가 증조할머니의 손녀이다. 안젤리카는 이미 젊었을 때 피아니스트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전국을 투어하던 중 젬마의 아버지인 프란시스 슈나벨을 만나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된다. 프란시스 또한 이름난 젊은 화가로 유명했으나 샐리는 ‘유럽혈통으로 예술하는 것들은 죄다 헝가리 집시 친척들이다’고 말하며 결혼을 반대했었다.(이에 안젤리카는 매번 ‘그는 헝가리가 아니라 프랑스계 사람이에요!’라고 반박을 했다.) 결국 샐리는 첫째 애한테 머피 성을 물려준다는 조건 하에 결혼을 승낙했고 허니문 베이비로 젬마 머피가 태어났다.
-과거사: 젬마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안젤리카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프란시스는 젬마가 상심에 빠질까봐 그녀를 데리고 여행을 자주 다녔다. 프랑스에서 잠시 산 적이 있으나 외국에 있을 때도 할로윈은 꼭 샐리의 집에 와서 챙겼다.
좋아하는 것: 엄마 앨범, 운명적 만남, 향수, 펭귄, 당근 케이크
싫어/무서워하는 것: 별자리와 사주·점이 유사과학에 불과하다는 주장, 우울함, 배신, 쓴 약, 올가미
기타:
-북극과 펭귄 얘기를 좋아한다. 아직 여행을 못 가본 곳이라서 그런 듯하다.
-후각과 미각이 예민하다.
-조향사가 꿈이다. 그나마 이공계 과목에서 상급반인 게 화학이다. 나머지는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해야할 듯하다.
-부모님과 비교하면 피아노와 그림쪽 소질은 평범한 편이다.
-아빠와 사이가 좋다. -
10 Murphy's law◆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4:44:33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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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JlGywP5wbQ (7675402E+5) 2018. 10. 21. 오후 5:23:23판의미로 기반!!! 예약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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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urphy’s law◆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5:29:58>>11예약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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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Murphy’s law◆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6:45:46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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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bS8StfqYOY (8913369E+5) 2018. 10. 21. 오후 9:46:47예약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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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bS8StfqYOY (8913369E+5) 2018. 10. 21. 오후 9:57:04시트 준비 중 질문이 있어! 시대배경은 현재? 과거? 사회상은 현대 사회와 같다고 생각하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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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Murphy’s law◆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10:01:07>>14 예약 받았습니다!
배경과 사회 모두 현대에 가깝습니다만, 고딕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최신 첨단기기가 등장하는 일은 적을 예정입니다. -
17 이름 없음◆bS8StfqYOY (8913369E+5) 2018. 10. 21. 오후 10:03:28>>16 혹시 그렇다면 머피가의 아버지와 유명 연예인 어머니의 자식이라는 설정도 괜찮을까? 아이는 언론과 연예계에 뜻이 없어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다는 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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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 없음◆bS8StfqYOY (8913369E+5) 2018. 10. 21. 오후 10:04:03>>17 앗 말이 이상하게... 연예계에 뜻이 없어 언론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다! 로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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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Murphy’s law◆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10:11:34>>17 네 가능한 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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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Murphy’s law◆jtUF9e64Xs (2587462E+5) 2018. 10. 21. 오후 10: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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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Murphy’s law◆jtUF9e64Xs (1941109E+4) 2018. 10. 22. 오후 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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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Murphy’s law◆jtUF9e64Xs (1569522E+5) 2018. 10. 22. 오후 8:13:34끌올!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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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Murphy’s law◆jtUF9e64Xs (7534198E+4) 2018. 10. 22. 오후 10:39:0610월 31일에 약속이 잡힌 관계로 엔딩날짜가 11월 4일로 미뤄졌습니다. 본스레는 예정대로라면 수~금 사이에 세워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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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Murphy’s law◆jtUF9e64Xs (7534198E+4) 2018. 10. 22. 오후 10:41:21예약자 목록입니다.
◆JlGywP5wbQ
◆bS8StfqYOY
들어오는 플레이어 시트가 3개가 되면 본스레가 열립니다. -
25 Murphy’s law◆jtUF9e64Xs (7534198E+4) 2018. 10. 22. 오후 1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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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Murphy’s law◆jtUF9e64Xs (7534198E+4) 2018. 10. 22. 오후 11:23:47Q.어떤 의도의 어장인가
A. 장르는 고딕 다크 판타지입니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을 아동으로 설정하여 동심의 순수함과 할로윈 시즌의 호러틱한 분위기를 섞어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기반이 된 작품들을 제외하고도 코렐라인,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팀버튼 영화 등을 모티브 삼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기묘한 숲속에 가게 되서 겪게 되는 모험이 어장의 주된 내용입니다.
Q.어장에 참여함으로써 얻는 이익은 뭐가 있나
A. 재미...? 어장이 일단 재밌어야지 참여도가 느니까 진행 부분을 가장 신경썼습니다. 텔라노벨라식 진행방법을 사용할 예정이고 진행 라인과 지문이 대부분 준비 되어있는 상태라 빠른 진행이 가능하여 긴박한 느낌을 조성하는 이벤트가 가능하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스릴이 없더라도 막힘 없는 쾌속 진행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꼭 예정된 길만 가진 않겠지만 단기다보니 스토리가 엔딩까지 군더더기 없이 준비되어 있다는 게 봐줄만한 점으로 보입니다. 통합엔딩은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해놨습니다. (스토리의 재미는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니 장담은 못합니다.)
Q. 무민 짤은 왜 올리나
A. 귀엽잖아요.
Q. 나이를 제한해놓은 까닭이 있나
A. 아이들이 주인공인 어장이니까요. 미취학 아동은 너무 어리고 18세부터는 준성인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그렇게 정했습니다.
Q.데플과 시리어스 구간이 있나
A. 스포일러이긴 하지만 없는 쪽입니다. 아이들의 목숨은 소중합니다. 내용도 계속 시리어스하지는 않고 중요한 사건에서만 가라앉을겁니다. 플레이어들이 어떤 비설을 들고 오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Q.시험, 과제 기간이라 참여율이 저조해보이는데
A.존버가 못할 건 없습니다.
Q.이능물이 흥하는 데에서 이런 장르를 세운 이유가 있나
A.마이너는 자급자족을 하면서 먹고 삽니다. 캡틴도 이능물 안좋아하고 세울 줄 몰라서 안세우는거 아닙니다. 뼛속까지 이능판타지 덕후인 사람입니다. 그냥 시즌 맞춰서 할로윈 어장이 하고싶었을 뿐입니다.
Q.단기라서 시트가 없다는 가정은 어떻게 생각하나
A.장기어장은 운이 매우 좋은 게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2주 정도 지나면 반 이상이 탈주하여 어장이 가라앉습니다. 엔딩을 보는 걸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모두 사랑합니다......여유와 관심이 있다면 시트 함만 내주세요.....간단시트도 받습니다...사랑해요..... -
27 Murphy’s law◆jtUF9e64Xs (7534198E+4) 2018. 10. 22. 오후 1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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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름 없음◆QLiseddg0M (9706748E+5) 2018. 10. 22. 오후 11:39:42예약하고 간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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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xCqWmmPLFE (5482793E+5) 2018. 10. 23. 오전 12:12:26예약하고 내일 오후즈음~ 해서 시트를 올릴 건데 질문 하나! 증조 할아버지의 형제 쪽 손자의 자식도 괜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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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름 없음◆HXTCFF3zME (147472E+59) 2018. 10. 23. 오전 2:24:45앗 개장하면 시트 올리려고했는데 예약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니...
그럼 나도 예약하고 갈게 -
31 Murphy’s law◆jtUF9e64Xs (0901066E+6) 2018. 10. 23. 오전 11:21:46>>28
>>29
>>30
예약 받았습니다!
증조할아버지의 형제쪽은 위의 배경에 적어놓은대로 형제부부가 요절해서 증조부모가 입양한 아이들의 후손일 경우라면 괜찮고, 록웰 성이 남아있는 경우라면 불가능합니다. 증조부의 형제들이 젊은 시절 증조부를 하대한 편이라 증조모가 그 집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
32 Murphy’s law◆jtUF9e64Xs (0901066E+6) 2018. 10. 23. 오전 11:24:36예약자 목록입니다.
◆JlGywP5wbQ
◆bS8StfqYOY
◆QLiseddg0M
◆xCqWmmPLFE
◆HXTCFF3zME -
33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12:06:34“좋아. 무슨 일이야?”
이름: 미카엘라 T. 머피
성별: 여
나이: 17세
외모: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또래 여아들과 비견하면 조금 커보이는 키였다. 170이 넘던가, 아니면 조금 모자른가? 어찌됐든 그 언저리였다. 호리호리한 키와 날렵한 체격은 언제나 어디에 가든 눈에 띄기 마련이였다. 앞머리 없이 적당히 어깨 높이까지 가지런히 내려오는 가느다란 모발의 색은 어떤가. 그 색은 햇빛에 비춰지면 은은하게 금빛이 도는 스트로베리 블론드였고 언제나 하나로 질끈 동여매고 있는 통에 늘상 새꼬리처럼 보였다. 호리호리한 체형에 어울리게 쌍커풀 없이 날렵하고 가느다란 눈매, 선명하기 그지 없는 녹색 눈동자는 올곧은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차갑기 그지 없는 인상을 풍겼다. 아버지의 특징을 진하게 물려받았는지 이목구비의 위치는 적당했고 시원시원하다. 눈동자는 아버지에게서 고스란히 물려받은 색깔이다. 웃는 모습은 거의 없고 눈살을 가벼이 찌푸리거나 한쪽 입꼬리를 슬그머니 치켜올리는 것으로 제 감정을 표현하며 그 마저도 없을 때에는 차갑지만 올곧고 단단한 나무와 같은 인상이였다.
호리호리하고 날렵한 체형을 가리고 있는 건 슬림핏의 단정하고 매니쉬한 무채색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옷차림이다. 단정한 옷차림이 화려한 겉모습과 정반대였지만 잘어울렸다.
성격: 온후한 다정함과 선천적인 상냥함은 흔한 제스처나 말투, 상대를 보는 눈빛에서 드러내는 성격이였고 겉으로 보이는 성격적 특징은 예민함이였다. 주변의 상황이 변화하는 것, 사람들의 시선과 표정이 바뀌는 것을 관찰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해보이는 게 주된 특기였다. 누군가는 아이를 무대의 동선을 짜는 희극인이라고도 말했고 누군가는 아이를 신중한 관찰자라고 하기도 했다. 아무튼 간에 아이는 예민했고 신중했으며 동시에 몹시 순종적이고 도덕적이였다. 그 나잇대의 아이들이 보일 법한 관심사에는 무관심하다는 게 흠일까.
순종적이며 차분한 성격은 예민함과 신중함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서 아이를 장식했다.
가족관계: 아버지인 에렌 머피는 증조부모에게 입양된 요절한 증조부 형제쪽 손자였다. 베스트 셀러를 자주 써냈지만 방탕하며 한군데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방랑벽에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에렌 머피는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느낀 감정이나 감상을 글로 표현하고 그 글을 소설로 적어 책을 출판하는 것을 업으로 삼았다. 그러다가 베네치아의 한 식당에서 데보라 트리스크라는 여성을 만났는데 에렌 머피는 이 여성에게 첫눈에 반해 구애하기 시작했다. 자유분방하고 방랑벽이 심한데다가 여성편력이 심하기도 했던 에렌 머피의 구애를 데보라가 거절한 건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데보라는 번듯한 직장(무려 의사 집안의 장녀였고 의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었다)을 가지고 있는 착실한 사회인이였으니까. 하지만 에렌 머피의 끈질긴 구애에 데보라 트리스크는 결국 에렌에게 몇가지의 조건을 걸면서 이 조건을 약속한다면 결혼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 첫번째가 결혼을 하면 안정적으로 한 지역에서 자리를 잡을 것과 두번째는 아이의 중간 이름을 자신의 결혼 전 성으로 할 것. 세번째는 아이의 교육에 일절 관여하지 말 것.
데보라에게 첫눈에 반한 에렌은 데보라가 내건 조건들을 선뜻 그 조건을 승낙했으며 에렌 머피와 데보라 트리스크는 결혼했다. 그리고 결혼한지 2년 만에 미카엘라가 태어났다.
-과거사: 아버지인 에렌 머피와 데보라 머피는 미카엘라가 열살일 때 이혼했다. 이유는 성격차이. 아무래도 에렌 머피의 방랑벽을 이기지 못한 것이 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보라는 할로윈 때는 꼬박꼬박 미카엘라를 증조모의 집으로 보냈다.
좋아하는 것: 독서, 제비꽃, 여름, 치즈 케이크와 치즈 머핀.
싫어/무서워하는 것: 증명되지 않은 미스테리한 모든 것들, 레몬. 블루베리잼.
기타:
취미로 글을 쓰고 있는데 습작일 뿐이다. 아마도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애칭은 미키.
청각이 예민하다.
의료계쪽을 준비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오는 듯 하다. 참고로 수학에는 몹시 약하다.
어머니인 데보라와의 사이는 데면데면한 편.
손목시계는 아버지인 에렌 머피가 떠나기 전에 건네 준 것.
소지품: 만년필, 안경, 손목시계(남성용)
//시트를 이렇게 챱챱!! 수정할 점 있으면 이야기해주길 바래! 웹박쪽은 조금만 더 살펴보고 보낼게! -
34 이름 없음◆QLiseddg0M (1726267E+5) 2018. 10. 23. 오후 12:10:59“만약 그렇게 된다면... 음.”
이름: 알렉스 '스카이' 머피
성별: 남
나이: 13
외모: 키는 155cm. 검은색 머리칼에 마찬가지로 검은색의 눈동자. 눈이 좋고 눈매가 또렷하다. 흰 셔츠에 청바지, 운동화 차림.
성격: 탐구심이 강하고, 약간 애늙은이 같은 성격. 사색을 즐기고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조금 틱틱대긴 해도 본바탕은 착한 아이.
가족관계: 샐리가 주워온 고아들 중 한 명의 후손.
-과거사: 알렉스의 아버지는 비행기 조종사가 되길 바랐으나, 청년기에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바람에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 아들에게 그 꿈을 덧씌웠고, 아무래도 비슷한 길을 걷게 만들 작정인 것 같다. 아직은 어려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좋아하는 것: 책, 고양이, 적당히 어두운 장소, 잔잔한 음악
싫어/무서워하는 것: 각종 비린 음식, 깜짝 놀래키는 것
기타: 자신의 생각을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버릇이 있다.
부모님이 엄격한 편.
또래보다 머리가 좋기에 어려운 책도 잘 읽는다.
자신의 개인적인 얘기는 조금 꺼리는 면이 있다.
소지품: 손전등, 큰 가방, 두꺼운 백과사전
------------
여기 시트! 웹박수도 보낼게! -
35 Murphy’s law◆jtUF9e64Xs (0901066E+6) 2018. 10. 23. 오후 1:13:55>>33
<학습된 모양새로 선악을 구분지을 순 없다. 인간은 노출된 환경에 따라 행동을 교정한다. 복종과 질서를 윤리적 올바름과 동일선상에 두고 보는 관점은 부패한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로이드의 일기장 144p
여름의 초목을 닮은 소녀야, 무엇을 그리 무서워해서 밤길을 두려워하느냐. 오늘밤은 달이 밝으니 안심하고 숲을 걸어라.
>>34
<파에톤과 이카루스의 시대는 지났지만 하늘은 여전히 먼 곳이다. 천국이 열권에 위치한다면 모든 영혼은 불타서 사라졌을 것이다. 결국 지옥과 천국의 차이는 없다.>
로이드의 일기장 29p
서가의 깊은 꿈을 꾸는 소년아, 하늘은 네 지식을 펼치기에는 너무나도 좁은 곳이구나. 오늘만큼은 땅을 딛고 책을 읽거라.
// 알렉스주 나중에 비밀 소지품에 관한 내용을 웹박수로 보내줄 수 있나요? 이벤트 때 사용할 예정이니 천천히 보내줘도 괜찮습니다:) -
36 Murphy’s law◆jtUF9e64Xs (0901066E+6) 2018. 10. 23. 오후 1:15:56통과된 분들은 자유롭게 선관을 짜도 좋습니다!
젬마와의 선관을 원하는 분들은 아무 때나 찔러주세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샐리와 레이디 로즈마리()와 루니 경()과의 선관도 받습니다 -
37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1:24:21야호 통과!!!! 젬마랑 레이디 로즈마리랑 루니경, 알렉스랑 전부 선관 짜고 싶은데 씽크빅이 딸려서 쉽게 못찌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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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1:28:42통과 감사합니다!
비밀 소지품 웹박수는 오늘이나 내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선관은 언제든지 찔러주세요 '^'
아 캡틴 혹시 루니 경이랑 선관 가능한가요...! (ㅋㅋㅋㅋㅋㅋ -
39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1:32:39반가워요 미카엘라주! 선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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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1:35:26반갑습니다! 알렉스주 캡틴!
선관을...선관....(무한점) 레이디 로즈메리랑 장난치는 것밖에 안떠오르는데.... -
41 Murphy’s law◆jtUF9e64Xs (7063656E+5) 2018. 10. 23. 오후 1:36:02>>37 괜찮습니다! 머리를 맞대면 무슨 선관이라도 나올거예요! 미카엘라 귀찮게 하는 젬마라던가..!
>>38 맞다 고양이 좋아했죠...! 알렉스 집사 되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
42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1:38:44>>41 귀찮게하는 젬마.... 괜찮은데요??? 젬마가 공상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미카엘라가 끄적일때마다 옆으로 와서 막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미카엘라가 들어주고 영감을 얻어서 글을 끄적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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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1:40:16미카엘라랑은 같이 서재에서 책 읽는 사이라든가...
아 젬마랑도 선관 짜고 싶은데 역시 싱크빅이...! (feat. 집사 알렉스) -
44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1:43:59>>43 서재에서 책읽는 사이 좋지 않나요??? 마침 책이라는 게 공통 키워드고.....(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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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Murphy’s law◆jtUF9e64Xs (7063656E+5) 2018. 10. 23. 오후 1:44:53>>42 오오 좋아요!! 어젯밤 이런 꿈을 꿨다면서 열심히 조잘조잘 떠들면 건성으로 듣는 척 하면서도 글로는 끄적이고 있고...
>>43 진짜 집사 되었엌ㅋㅋㅋㅋㅋ 알렉스 똑똑하니까 젬마가 운명론 얘기하면 알렉스가 안아키 갬성 보는 눈으로 볼 것 같아요() -
46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1:48:35>>44 좋아요!! 전혀 억지 아니고!!! (붕방) 독서메이트... 왠지 미카엘라 키 크니까 알렉스는 닮고 싶어할 것 같고 막 그래요 ㅋㅋㅋㅋ
>>45 그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안아키 감성이래,,, ㅋㅋㅋㅋ 막 그런 거 믿는 건 합리적이지 않다고 막 그러고... 그러면서 본인도 절박할 땐 믿음. (??) -
47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1:48:53>>45 아 방금 그 이야기는 괜찮은 거 같아 하면서 끄적이는 미카엘라와 조잘조잘거리는 젬마.....(치유됨) 한마디가 마치 미카엘라가 젬마한테 하는 말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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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1:51:39>>46 아니야 이런 애 닮으면 안돼 우리 알렉스....ㅠ^ㅠ 닮고 싶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면 남자애니까 더 클거야 라고 다독여주기도 하고.. 독서 메이트인데 읽는 게 다를 거 같습니다. 서로 읽는 거보다가 흐릿...하며 존중해주고..... 열셋 알렉스가 두꺼운 책 읽고 있는 거 상상하니까 몹시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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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1:56:03>>48 엩 왜 닮으면 안되죠,,, (눙물) 과연 몇센티까지 클 거신가...! 서로 말없이 책 읽다가 아 저 누나는 이런 책을 읽는구나... 하면서... ㅎㅎㅎ 귀엽다니 과찬입니다,,, 미카엘라 너무 예쁘고 상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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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Murphy’s law◆jtUF9e64Xs (7063656E+5) 2018. 10. 23. 오후 2:00:02>>46 절박할 때는 믿는대ㅋㅋㅋㅋㅋㅋ큐ㅠㅠ 평소에는 별자리 운세 순위 같은 거 안믿다가 젬마가 오늘 운세 1위가 알렉스 별자리라고 알려주면 믿고 그러는 거냐구요ㅋㅋ큐ㅠㅠㅠ 귀여워ㅠ 알렉스가 그런 건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하면 에벱베베 안들린다~ 식으로 대처하다가 나중에 알렉스한테 너 그런 말 자꾸하면 키 안큰다고() 미신 들먹이면서 놀릴 것 같아요. 젬마 너무 유치하다..
>>47아 한마디ㅠㅠ 미카엘라 정말 상냥한 것 같아요ㅠㅠㅠㅠ착한 언니ㅠㅠㅠ 젬마는 재밌는 이야기는 자주 읽으니까 나중에 미카엘라가 글 다 쓰고 나면 읽어봐도 되냐고 물어볼 것 같아요... 근데 얘 눈에는 멋있는 언니가 쓴 거니까 객관적이고 세세하게 피드백은 못하고 정말 재밌는 글이야! 멋있어! 언니는 최고야!! 이런 단순화된 감상만 하면서 좋아서 뛰어다닐 것 같아요ㅋㅋㅋ 젬마는 공상은 잘해도 그걸 이야기로 풀어내는 걸 못하니까 글을 쓰는 미카엘라가 대단해보이지 않을까요. -
51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2:07:06>>50 1위라는 거 젬마한테 들으면 앞에선 안 믿는다고 그러다가 뭔가 좋은 일 생기면 .oO(앗 혹시 별자리 운세 덕에...?) 막 이케 생각하고 그러겠죠 일 안풀리면 "이상하다 분명 젬마누나가 1위라고 말해줬었는데...?" 그러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놀림받으면 아 미안해 누나 8ㅁ8!! 하지만 역시 누나는 너무 잘 믿는 것 같아! 그러고... 유치하긴요 원래 그 나이대 애들은 다 그러면서 크는 건데,,, ㅋㅋㅋㅋㅋㅋ
헉 근데 샐리 이름은 샐리의 법칙에서 따온건가요??(??? -
52 Murphy’s law◆jtUF9e64Xs (7063656E+5) 2018. 10. 23. 오후 2:14:06>>51앜ㅋㅋㅋㅋㅋㅋ 알렉스 생각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저런걸로 놀리고 투닥거리는 것도 귀엽고ㅋㅋㅋㅋ큐ㅠㅠㅠㅠ
네! 물논이죠(찡긋 -
53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2:15:31>>49 (같이 눈물) 아아니 과찬입니다.... 예쁘고 상냥하다니 알렉스 귀엽고...크흡........... 참고로 미카엘라는 성장기가 거의 끝나가서 이제 앞으로 3센치 더 자라면 끝이라고 합니다(안물어봄) 그럼.... 독서 메이트로 할까요???
>>50 아아니야 그러지마요 띄워주지마요..글 다쓰고 보여달라고하면 눈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걸 볼수 있을 겁니다.. 습작..을?? 하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드백 없이 단순한 감상이여도 미카엘라가 좋아합니다! 좋아서 뛰어다니면서 감상평 던지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금 슬금 입꼬리 올리면서 미소만 짓습니다. 젬마 아니..너무 활기차고 미카엘라가 가끔 페이스에 휘말려도 좋을 것 같구...막.. -
54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2:15:38>>52 음음 혹시 더 바라시는 거 없으시다면 선관 여기서 마칠까요!! 그리고 야호 내 추측이 맞았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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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2:17:25>>53 얜 그냥... 애늙은이예요... (???) 헉 3센치... 그럼 173쯤 되는건가요 미키누나 짱 머싯서... 그래요!! 혹시 더 바라시는 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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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Murphy’s law◆jtUF9e64Xs (7063656E+5) 2018. 10. 23. 오후 2:17:33아 그러면 대충 정리는 된 것 같으니 알렉스와 젬마는 선관이름을 뭐로 할까요?
알렉스 형제님 운명론 한 잡숴보세요 아 안사요 안사(아님 -
57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2:18:50>>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운명론 잡숴봐 관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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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2:19:09>>55 애늙은이여도 네살 위 누나가 보면 귀엽습니다() 앗 이걸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더 없으시면 선관 이름은 독서메이트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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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2:20:29>>58 넵 독서메이트!! 앗 역시 나이차는 어쩔 수 없는거신가,,, (대체
선관 짜느라 수고하셨어요! 고마워요!! -
60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2:21:52>>59 야호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고마워요 알렉스주!!! 그럼 선관 이름은 독서메이트로 하겠습니다:3
-
61 Murphy’s law◆jtUF9e64Xs (7063656E+5) 2018. 10. 23. 오후 2:23:41>>53 미카엘라 칭찬에 입꼬리 올라가는 거 너무 귀엽고ㅠㅠㅠㅠ 젬마는 저러면서도 뒤늦게 얌전 떨고 그럴 것 같아요... 아 선관 마무리하기 전에 젬마가 미카엘라 애칭 불러도 되나요??
>>54 앗 먼저 썼구나!! 네네 선관 이름은 뭘로 할까요... >>56을 보다시피 싱크빅이 없어서.... ( ._.) -
62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2:25:41>>61 음... 저도 네이밍 센스가...
1 운명론 잡숴봐
2 믿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3 운세, 믿겠습니까!
이 셋 중 원하시는 걸로... -
63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2:29:30>>61 세상에 젬마 얌전 떠는 거 너무 갭모에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증말......애칭 불러도 괜찮습니다!:> 그러라고 적어놓은 애칭이구!!!
이제 씽크빅을 쥐어짜서 선관 이름을 정해야하는군요...... -
64 Murphy’s law◆jtUF9e64Xs (7063656E+5) 2018. 10. 23. 오후 2:30:31미카엘라- 알렉스:독서 메이트
따뜻한 달과 차가운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후에 설명 추가할 부분이 생기거나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두 분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
65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2:35:28문구가 너무 예뻐요 ㅠ^ㅠ 넵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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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Murphy’s law◆jtUF9e64Xs (7063656E+5) 2018. 10. 23. 오후 2:36:15>>6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셋 닼ㅋㅋㅋㅋ 세번째가 느낌표 때문에 임팩트있으니 세번째걸로 하죠(?
>>63 그렇읍니다,, 선관 이름 무엇으로,,, 작가와 뮤즈..? 너무 거창한가? -
67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2:36:49세상에 스레주 문장 너무 취적이고... 로이드 일기장도 멋있고... (눈물줄줄
-
68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2:37:35>>66 적당히 포교하는 것 같고 좋으니 세번째로 하죠!! 선관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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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2:39:07진짜 로이드 일기장도 엄청 멋있었어요....(눈물)
>>66 아니 거창하면 어떻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지릅시다!!! 가쟈!!!! 작가와 뮤즈!!!!! -
70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2:39:43앗 두분 선관 수고하셨어요! (두근두근)
-
71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2:40:47작가와 뮤즈,,, 멋있어,,, (옆에서 감동
선관 수고하셔써요!! -
72 Murphy’s law◆jtUF9e64Xs (7063656E+5) 2018. 10. 23. 오후 2:49:05알렉스-젬마: 운세, 믿겠습니까!
달의 바다와 태양의 흑점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카엘라-젬마: 작가와 뮤즈
마녀의 달과 마법사의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후에 설명 추가할 부분이 생기거나 수정할 부분이 생기면 말해주세요:) 미카엘라주 알렉스주 수고 많았어요!! -
73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2:50:42아아니 진짜 캡틴 문장력 훔쳐오고 싶다..(뜬금) 너무 예쁘고.....흑흑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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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Murphy’s law◆jtUF9e64Xs (7063656E+5) 2018. 10. 23. 오후 2:51:35아니,, 쇤네의 비루한 글실력을 좋게봐주셔서 감사하옵니다,, 여러분 캐의 서사도 멋있고 기대되요!:>
집에 돌아가면 컬러랑 쉐도우 넣어서 선관 목록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만나요!:3 -
75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2:56:00흑흑 본스레가 기대되요!!!!(붕방)
나중에 뵈요 캡!!! -
76 이름 없음◆QLiseddg0M (7655553E+5) 2018. 10. 23. 오후 3:18:03넵 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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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이름 없음 (1408015E+5) 2018. 10. 23. 오후 3:49:24“알아서 해. 난 잠깐 생각할거니."
이름: 벨렌 K. 머피
성별: 남
나이: 17
외모: 165cm 정도의 키에 샛노랗고 정돈된 댄디컷에 갈색에 약간 작은 눈은 마치 찡그린 표정으로 보인다. 잘 움직이지 않는 입술은 작고 색이 엷어 혈색이 안 도는것처럼 보인다. 흰 피부에 조금 외소한 체구. 옷은 마치 신사가 입을법한 회색계열 정장을 입고있다. 신발은 갈색 구두이며 왠지 신으면 키가 커질 것 같은 느낌이다.
성격: 정적이며 항상 자신이 보이는 상대를 주시하고 자신이 판단한다. 그런점에서 조금 독선적이며 항상 몇분, 몇시간, 몇일 후에 할 일이나 행동을 생각하는 피곤한 성격. 걷으로 보기에는 예의가 바르지만 웃지는 않는다.
가족관계: 아버지인 헤롤드 머피가 증조할아버지의 막내손자이다. 증조할아버지의 부유함과 그 부유함이 사라져가는것을 바라봐왔고 주변에 어떠한 사람이 모이는지 항상 주시해왔다. 거절하지 못하고 항상 누군가를 돕다가 요절한 모습(적어도 그에게는 그렇게 보였다!)을 보고 적지않은 연민을 느꼈다. 헤롤드는 오로지 돈을 위하여 경제적 지식을 쌓아올렸고 그는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돈으로 제련공장을 설립하였고 그가 만족하지는 않았으나 돈은 제법 모이기 시작했다. 그런 헤롤드 머피는 돈의 소용돌이속에서 자신의 반려를 만나게되었다. 비즈니스로 알게된 그 사람은 당돌하게도 자신의 회사와의 독점계약 거래삼아 결혼을 신청했고 둘에게 그 결혼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다.
과거사 : 어렸을때부터 반강제로 회계학을 배웠으며 부모들이 일로 바빴기에 혼자있던때가 많았다. 벨렌의 진로는 회사를 잇거나 그곳에서 일하는것으로 결정되어있다. 왠지 할로윈때마다 이 을씨년스러운 장소로 보내는(반드시!) 아버지의 행동은 의문스럽다.
좋아하는 것: 따뜻한 음식(스프같은.), 합리적인 것, 책읽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나는 잘 안읽지만.)
싫어/무서워하는 것: 합리적이지 않은 것, 회사에서 일하는 부모님, 부모님한테 아첨하는 직원, 알수없는 유사과학, 차갑고 딱딱한 음식 혹은 보존식
기타:
- 말 수가 적은편이며 다른사람의 말을 매우 주의깊게 듣는버릇이있다.
- 부모님들과는 별로 사이가 안 좋다.
- 꿈은 없다. 하지만 꿈을 가진 사람은 좋아한다.
소지품: 지갑, 가방, 옷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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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Murphy’s law◆jtUF9e64Xs (5210887E+5) 2018. 10. 23. 오후 4:28:04>>77 증조할아버지께서는 30대 후반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아버지가 막내 손자면 아마 증조부의 사후에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 수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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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Murphy’s law◆jtUF9e64Xs (5210887E+5) 2018. 10. 23. 오후 4:29:30아 시트 올릴 때 인코도 달아주면 좋겠습니다! 밖이라서 정신이 없네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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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4:36:09앗 캡틴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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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Murphy’s law◆jtUF9e64Xs (5210887E+5) 2018. 10. 23. 오후 4:41:44여기는 실내라서 다행히 난방이 잘 돼요:) 미키주도 감기 조심하고 옷 잘 챙겨서 입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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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 없음◆feOy0tyFuM (1408015E+5) 2018. 10. 23. 오후 5:06:07“알아서 해. 난 잠깐 생각할거니."
이름: 벨렌 K. 머피
성별: 남
나이: 17
외모: 165cm 정도의 키에 샛노랗고 정돈된 댄디컷에 갈색에 약간 작은 눈은 마치 찡그린 표정으로 보인다. 잘 움직이지 않는 입술은 작고 색이 엷어 혈색이 안 도는것처럼 보인다. 흰 피부에 조금 외소한 체구. 옷은 마치 신사가 입을법한 회색계열 정장을 입고있다. 신발은 갈색 구두이며 왠지 신으면 키가 커질 것 같은 느낌이다.
성격: 정적이며 항상 자신이 보이는 상대를 주시하고 자신이 판단한다. 그런점에서 조금 독선적이며 항상 몇분, 몇시간, 몇일 후에 할 일이나 행동을 생각하는 피곤한 성격. 걷으로 보기에는 예의가 바르지만 웃지는 않는다.
가족관계: 아버지인 헤롤드 머피가 증조할아버지의 장손이다. 증조할아버지의 부유함과 그 부유함이 사라져가는것을 바라봐왔고 주변에 어떠한 사람이 모이는지 항상 주시해왔다. 거절하지 못하고 항상 누군가를 돕다가 요절한 모습(적어도 그에게는 그렇게 보였다!)을 보고 적지않은 연민을 느꼈다. 헤롤드는 오로지 돈을 위하여 경제적 지식을 쌓아올렸고 그는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돈으로 제련공장을 설립하였고 그가 만족하지는 않았으나 돈은 제법 모이기 시작했다. 그런 헤롤드 머피는 돈의 소용돌이속에서 자신의 반려를 만나게되었다. 비즈니스로 알게된 그 사람은 당돌하게도 자신의 회사와의 독점계약 거래삼아 결혼을 신청했고 둘에게 그 결혼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다.
과거사 : 어렸을때부터 반강제로 회계학을 배웠으며 부모들이 일로 바빴기에 혼자있던때가 많았다. 벨렌의 진로는 회사를 잇거나 그곳에서 일하는것으로 결정되어있다. 왠지 할로윈때마다 이 을씨년스러운 장소로 보내는(반드시!) 아버지의 행동은 의문스럽다.
좋아하는 것: 따뜻한 음식(스프같은.), 합리적인 것, 책읽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나는 잘 안읽지만.)
싫어/무서워하는 것: 합리적이지 않은 것, 회사에서 일하는 부모님, 부모님한테 아첨하는 직원, 알수없는 유사과학, 차갑고 딱딱한 음식 혹은 보존식
기타:
- 말 수가 적은편이며 다른사람의 말을 매우 주의깊게 듣는버릇이있다.
- 부모님들과는 별로 사이가 안 좋다.
- 꿈은 없다. 하지만 꿈을 가진 사람은 좋아한다.
소지품: 지갑, 가방, 옷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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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Murphy’s law◆jtUF9e64Xs (5210887E+5) 2018. 10. 23. 오후 6:06:03>>82
<경제 독트린은 개인의 이념에서 시작된다. 개인의 이념이 사회로 확장될 때, 특히 그게 경제적 사조를 가진 신념일 때 돈의 가치는 곧 자본주의의 재앙을 불러온다. 사업은 기부와 다르다. 재화의 복원과 금권의 확충에서 미래지향적인 태도가 정립되지 않는다면 재산의 기반을 받치는 사조에서 합리성을 지닌 도그마가 소멸하여 종국에는 허상적 이론에 지나지 않게 된다. 이것을 공급경제학이라 부른다. 공급경제학의 다른 말은 주술경제학이다.>
로이드의 일기 188p
금화와 보물의 짐을 진 소년아, 주머니가 무거워야만 영혼의 무게가 값어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니다. 오늘은 그 짐을 내려놓고 편히 걷거라. -
84 Murphy’s law◆jtUF9e64Xs (5210887E+5) 2018. 10. 23. 오후 6:07:41이제부터 선관을 짜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찔러주세요 >.ㅇ
캡틴은 이제 집에 갈 준비를 하겠습니다. 집에서 만나요~ -
85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6:09:14그렇습니다! 선관이 가능한 것입니다!! 벨렌주! 어서오시구 미카엘라와의 선관이 필요하다면 찔러주세요:> 캡틴은 조심해서 귀가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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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이름 없음◆feOy0tyFuM (5129782E+6) 2018. 10. 23. 오후 7:00:02미카엘라주 안녀하세요! 선관짜고싶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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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7:06:01안녕핫세요 벨렌주!!:> 제가 지금 저녁타임이라 저녁 먹은 뒤에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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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이름 없음◆feOy0tyFuM (5129782E+6) 2018. 10. 23. 오후 7:06:43넵! 저도식사중이에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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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7:29:06좋습니다. 미카엘라주가 저녁을 다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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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름 없음◆feOy0tyFuM (5129782E+6) 2018. 10. 23. 오후 7:34:30어서와요! 어떤선관을짜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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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7:44:23선관은...음..음음 그냥 비슷한 점이 있으면 짜는 게 제일 좋죠:> 벨렌이랑 미카엘라랑 비슷한 점이..... 동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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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름 없음◆feOy0tyFuM (5129782E+6) 2018. 10. 23. 오후 7:48:59독서를 좋아하는미카엘라.. 하지만 벨렌보다 키가크다.. 그리고 미카엘라랑 벨렌 둘 다 사람눈치를 잘(?)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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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8:01:25미카엘라는 관찰을 잘하는 편이지요! 동갑에 벨렌보다 키가 크고 음음..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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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이름 없음◆feOy0tyFuM (1408015E+5) 2018. 10. 23. 오후 8:06:06그럼 서로 눈치보는사이는 어떤가요? 벨렌입장에서는 나보다 키가커서 좀 그렇지만 책을 좋아하는걸보니 제법 괜찮은사람같은데 뭔가 다가가기가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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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8:07:06(팝그작)
집에 왓씁ㅂ니다! 둘이 선관 다 짜면 다른 선관 목록과 같이 정리해서 올리도록 할게요 빨리 씻고 오겠습니당 -
96 이름 없음◆QLiseddg0M (5746705E+5) 2018. 10. 23. 오후 8:08:07선관맺으실래요?!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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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이름 없음◆feOy0tyFuM (1408015E+5) 2018. 10. 23. 오후 8:09:26>>96
환영합니다!! -
98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8:09:32캡 어서와요!:>
>>94 어..어어 미카엘라가 눈치라.....(상상이 안됨) 미카엘라는 벨렌이랑 동갑이기도 하고 그래서 다정하게 대하려고 하는데 묘하게 벨렌쪽에서 다가가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서 서로에게 약간 거리감이 있는 사이정도는 어떨까요????? -
99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8:11:11앗 알렉스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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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름 없음◆QLiseddg0M (5746705E+5) 2018. 10. 23. 오후 8:11:15>>97 와!!! (기쁜데 싱크빅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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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이름 없음◆feOy0tyFuM (1408015E+5) 2018. 10. 23. 오후 8:11:31>>98
좋을것같네요! 벌써 돌릴때가 기대되네요! -
102 이름 없음◆QLiseddg0M (5746705E+5) 2018. 10. 23. 오후 8:11:50다들 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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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8:12:59>>101 더 추가하실 게 없으면 선관 이름은 뭘로 할까요...............(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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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8:27:40잠시 생각해봤는데 벨렌과 미카엘라의 관계를 동갑내기 눈치싸움() 어떨까요(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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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8:37:44동갑내기 눈치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8ㅁ8
젬마도 선관짜고 싶다!! 근데 벨렌 싫어하는 것 목록 보니까 친한 사이는 아니겠지! 근데 전 혐관도 좋아해요!(? -
106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8:40:18아니 진짜 서로 눈치만 보고 있을 거 같지 않나요 벨렌이랑 미카엘라.....??? 저도 혐관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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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이름 없음◆feOy0tyFuM (1408015E+5) 2018. 10. 23. 오후 8:46:47>>104
네! 재밌네요 ㅋㅋㅋ -
108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8:52:25>>107 엗...? 진짜 동갑내기 눈치싸움으로 해요???(동공지진) 그그럼 그걸로 하겠습니다!!! 선관 수고하셨습니다 벨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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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8:54:46>>106 그쵸! 사실 젬마 성격 저렇게 짠 것도 이과 캐 시트 들어오면 투닥투닥 혐관 맺으려고 짰는데! 그러나 모두 다 마음이 착하고 바른 아이들이었으며... (후략
>>108 진짜 그 이름으로 됐엌ㅋㅋㅋㅋㅋ 두분 모두 다 수고 많으셨어요! -
110 이름 없음◆QLiseddg0M (5746705E+5) 2018. 10. 23. 오후 8:55:26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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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8:56:24시트 목록 정리하는데 애들 다 미들네임이 있어요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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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8:56:36>>109 다들 다정하고 상냥하고 귀엽고 마음씨도 곱고...(생략) 미카엘라가 되게 순종적이라서 저도 사실 자유분방한 성향의 애가 들어오면 속터질 것 같은 느낌이여서 혐관을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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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8:56:59시트 목록
MPC
>>9 젬마 A. 머피
플레이어
>>33 미카엘라 T. 머피
>>34 알렉스 '스카이' 머피
>>8 벨렌 K. 머피
예약자
◆JlGywP5wbQ
◆bS8StfqYOY
◆HXTCFF3z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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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8:57:20그러고보니 전원 미들네임이!!!!!! 멋있어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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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이름 없음◆QLiseddg0M (5746705E+5) 2018. 10. 23. 오후 8:57:33혐관 그런 거 있을 수 없어... 사실 완전 파천황스러운 애를 낼까 고민도 했었지만... 그럼 내가 힘들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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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8:58:37하지만 웹박은 어떨까!!!!!()
아니 알렉스주....(토닥 -
117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9:01:46젬마 미들네임은 아르카디아에요....(tmi
근데 애들 미들네임도 다들 대단하다구요 알렉스는 하늘이고 방금 미키 미들네임 검색하러갔다가 13공포증이라는 뜻이 나왔고,, 데보라 성씨 상태가..?(동공지진) 나중에 벨렌주 오면 벨렌 미들네임도 물어봐야겠어요:3
괜찮아요 원래 혐관은 스토리 진행하면서 꽃피어나는 거잖아요!!^ㅁ^(???? -
118 이름 없음◆QLiseddg0M (5746705E+5) 2018. 10. 23. 오후 9:03:09토닥토닥이요...?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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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름 없음◆QLiseddg0M (5746705E+5) 2018. 10. 23. 오후 9:03:48혐관나오면 나 울거다 흑흑,,,(그러면서 열심히 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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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9:05:18어머니 성씨 상태가?????? 하지만 저는..... 몰랐습니다(?) 데보라 숫자 13을 무서워하는구나(대체) 앗 젬마 미들네임 예뻐요!!!!!!'^'
데보라는 미카엘라를 미키가 아니라 미셸로 부릅니다(tmi
진행하면서 꽃피어나는 혐관 좋죠!!!!!(안됨 -
121 선관목록◆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9:19:00선관 목록
미카엘라- 알렉스: 독서 메이트
따뜻한 달과 차가운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알렉스-젬마: 운세, 믿겠습니까!
달의 바다와 태양의 흑점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카엘라-젬마: 작가와 뮤즈
마녀의 달과 마법사의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벨렌-미카엘라: 동갑내기 눈치싸움
검은 밤의 그믐달과 백야의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122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9:20:19미키랑 젬마의 관계 색깔이 노랑노랑해!!!!
앗..???? 유일하게 그믐달이 나온 관계가 있군요:3 -
123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9:21:06>>119 저도 울겁니다......(같이 열심히 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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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9:21:17>>119 혐관 그것은~~ 인생의 진리~~!!!(? 괜찮아요 착한 알렉스에게 혐관이 생길....리...가......(흐으릿
>>120 데보라는.... 미카엘라를....미셸로 불러....(필기짤 -
125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9:22:40캡...그거 필기하셔도 시험에 안나와요....(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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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9:28:49색깔은 보고 어울릴만한 색깔로 골랐습니다! 나중에 관계 반전되면 색깔도 반전색으로 바꾸면 쩔겠지 우히힣(?
>>125 시험에.... 나오지....않아....(필기
앗 공지해드릴 게 있습니다! 제가 내일 바쁜 일이 생겨서 본스레는 목요일 저녁무렵에 세워질 예정입니다! 내일은 제가 다소 뜸하게 올 수 있습니다:( -
127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9:29:32그럼 캡틴은 이만 가보겠습니다! 자기 전에 잠깐 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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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9:31:39알겠습니다:> 캡틴 목요일에...본스레.......(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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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름 없음◆bS8StfqYOY (7261562E+6) 2018. 10. 23. 오후 10:20:54“ 따분하네. ”
이름: 마고 R. 머피 (Mago R. Murphy)
성별: 여
나이: 17
외모: 오묘한 빛을 지닌 보랏빛 머리카락은 그녀의 허리께까지 내려온다. 숱이 풍성하고 결이 좋은 머리카락은 부드럽게 잔물결이 이는 듯 굵게 웨이브져있다. 이따금 빛을 받으면 별이 반짝이는 듯 보이는 건 당신의 착각일까, 그녀의 머리카락은 늘 빛에 반짝이고는 했다. 적당한 숱을 내린 앞머리는 눈썹을 겨우 가릴 정도이며 그 아래로는 단정하게 관리된 눈썹 그리고 바로 아래에 크고 또렷한 눈이 잡혀있다. 눈꼬리는 약간 위로 향해 차가운 인상을 그려내지만 적당한 굵기의 쌍꺼풀과 앞뒤가 트여 시원해보이는 눈매, 그 가운데에는 한기를 내뿜으며 반짝이는 옅은 회갈색 눈동자가 존재했다. 속눈썹이 길고 풍성하여 마치 잘 만들어진 관절 인형의 눈을 보는 듯했다고, 그녀의 지인들은 입을 모았다. 콧대는 높고 날렵했으며 두 뺨은 언제나 옅은 분홍색으로 물들여져 있었다. 도톰한 입술은 희미한 호선을 그리고 있으며 탐스러운 붉은 색이었다. 다만, 형식상 베어물은 미소 외로는 감정 표현이 드러나지 않는 편이었다. 적당한 볼살과 날렵하고 매끈한 턱선까지. 유명 연예인인 어머니의 얼굴과 꽤 잘난 얼굴을 가진 아버지의 얼굴의 완벽한 조화였다. 전형적인 서양인과 같이 툭 튀어나오고 깊은 골격이 아닌,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혼혈의 얼굴과 그 느낌이 비슷했는데, 그녀의 어머니인 리나가 동양의 핏줄을 타고 났기 때문이리라.
그녀의 키는 165cm였다. 다만 역시 타고난 유전자와 고된 자기관리덕에 가진 마른 몸과 좋은 비율 덕에 그 이상으로 봐주곤 했다고. 그녀의 몸은 호리호리한, 얇은 선의 몸은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어깨와 긴 팔다리, 적당히 발달한 몸매로 이루어져 있다. 대외활동이 있거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땐 7cm짜리 스트랩힐을,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편한 단화를 즐긴다고. 그녀는 늘 기품이 느껴지는 원피스나 간단화된 드레스를 즐겨 입었다.
성격 : 마치 고고한 고양이와 같은 도도함과 상류층 특유의 가식적인 상냥함이 공존한다.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나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은연 중에 말이 많아지곤 한다고. 외로움을 쉽게 타며 혼자 남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정의로운 편은 아니다. 부조리한 상황이나 불의를 보고도 별다른 감흥없이 지나치곤 하는데 상류층의 특권의식과 은연 중 익숙해진 ‘갑’의 자세 때문인 듯하다. 보기보다 내면적으로 나약한 면이 많음과 동시에 외적으로는 굉장히 어른스럽다. 흔히볼 수 있는 외강내유형 인간. 한 번 흔들리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내린다.
가족관계: 샐리의 친증손녀.
<아버지> 잭 K. 머피 (45세)
_샐리와 로이드 사이의 친아들과 꽤나 명성 높은 기업가 ‘발렌타인’의 오너가 영애와 낳은 첫 째 아들. 무뚝뚝한 성격으로 20세에 만난 로즈와 불같은 사랑에 접어들어 결혼 후 로미오를 낳았다. 그와 리나의 결혼 소식이 세상에 밝혀지며 한동안 언론과 대중들이 꽤나 시끄러웠단다. 무뚝뚝한 성격과 냉철한 외모가 꽤나 잘 어울리는 이였다. 유명 연예인과 단 한 번의 만남으로 그녀를 사랑에 빠져들게 만든 외모는 말할 것도 없었다. 워커홀릭. 그는 사업가로서의 능력이 탁월했다. 대기업 ‘발렌타인’에 고위급 간부로 재직중.
<어머니> 리나 S. 로즈 (39세)
_핫한 셀럽이라면 빠질 수 없는 연예인 중 하나로 약 18세때 부터 가수로 활동해와 28세부터 배우를 겸직하기 시작했다. 연예계의 대선배쯤의 권력을 지닌 그녀는 꾸준히 사랑받는 대스타로 한결같은 인기를 자랑한다. 요즘에는 드라마와 영화 OST 음반을 주로 내며 추리/스릴러 드라마,영화에 주로 출연 중. 잭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뒤, 당시 스타 반열에 갓 올랐던 가수가 혼전임신에 의한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적잖은 질타를 받아야했지만 뭐 어떠한가. 그녀는 그럼에도 사랑받는 이였는 것을. 아리따운 외모와 선한 성품을 지녔던 그녀는 데뷔후 단기간에 커다란 인기를 끌어안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어여삐 빛나는 보석에 비유하곤 했다.
<오빠> 조슈아 D. 머피 (19세)
_ 사교성이 좋고 수더분한 성격을 가졌다.
-과거사: 마고의 가족들은 정말로 ‘이상적인 가족’이었다. 유명 대기업의 간부인 아버지와 유명한 스타인 어머니. 상류층의 권력과 안락함을 두 손에 쥐고 태어난 마고는 부족함 없이 자라왔다고, 두 분의 애정에 감사한다고 입 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제 어머니의 천성을 빼다박은 것일지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파티를 즐기며 리나와 같이 반짝거리는 보석마냥 살아온 그녀였다. 극성의 파파라치들에 의해 마고와 로미오의 얼굴이 이따금 신문이나 TV 연예 프로그램에 올라온 적은 있다만, 연예계에 뜻을 보이진 않았기에 적당한 유명세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할머니 집에 오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은 고요한 휴식도 좋다고 하는 그녀였다.
좋아하는 것: 단 음식, 달, 밤하늘, 공상, 파티, 좋은 향, 보석, 아름다운 드레스, 향수
싫어/무서워하는 것: 귀신, 고요, 또래 남자아이들의 지독한 장난.
기타 : -장래희망은 조향사. 하지만 금방금방 바뀌는 것이 대부분. 요즘에는 보석 공예에 관심을 두고 있다.
-그녀가 착용하는 악세사리는 대부분 값이 꽤나 나가는 고가의 제품들이다. 유명 쥬얼리 브랜드에서 맞춘 목걸이와 왼손 검지에 끼워진 반지, 왼손 손목에 채워진 팔찌가 대표적인 예.
-감정표현이 적은 편, 하지만 한 번 완전히 적대적으로 변한 상대나 자신이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전,후자 모두 극소수이긴 하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사업가 마인드와 어린 나이에서부터 사회와 접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인간 관계 관리에 탁월하다.
-SNS는 하지 않는다.
-연예계에 뜻이 없다. 오히려 싫어하는 편. 다만 그쪽에서 알게된 사람들과 열리는 파티나 행사는 좋아한다.
-미들네임은 로즈몬드(Rosemond). 어릴 적 어머님이 즐겨 부르던 애칭이기도 하다.
소지품:
* 작은 mp3 플레이어와 이어폰 | 출시된 지 10년은 족히 넘은 mp3로 이따금 잡음이 심하게 들린다.
* 연보랏빛 손수건 | 부드러운 원단의 보통 크기 손수건. -
130 이름 없음◆bS8StfqYOY (7261562E+6) 2018. 10. 23. 오후 10:37:46“ 따분하네. ”
이름: 마고 R. 머피 (Mago R. Murphy)
성별: 여
나이: 17
외모: 오묘한 빛을 지닌 보랏빛 머리카락은 그녀의 허리께까지 내려온다. 숱이 풍성하고 결이 좋은 머리카락은 부드럽게 잔물결이 이는 듯 굵게 웨이브져있다. 이따금 빛을 받으면 별이 반짝이는 듯 보이는 건 당신의 착각일까, 그녀의 머리카락은 늘 빛에 반짝이고는 했다. 적당한 숱을 내린 앞머리는 눈썹을 겨우 가릴 정도이며 그 아래로는 단정하게 관리된 눈썹 그리고 바로 아래에 크고 또렷한 눈이 잡혀있다. 눈꼬리는 약간 위로 향해 차가운 인상을 그려내지만 적당한 굵기의 쌍꺼풀과 앞뒤가 트여 시원해보이는 눈매, 그 가운데에는 한기를 내뿜으며 반짝이는 옅은 회갈색—옅은 호박빛— 눈동자가 존재했다. 속눈썹이 길고 풍성하여 마치 잘 만들어진 관절 인형의 눈을 보는 듯했다고, 그녀의 지인들은 입을 모았다. 콧대는 높고 날렵했으며 두 뺨은 언제나 옅은 분홍색으로 물들여져 있었다. 도톰한 입술은 희미한 호선을 그리고 있으며 탐스러운 붉은 색이었다. 다만, 형식상 베어물은 미소 외로는 감정 표현이 드러나지 않는 편이었다. 적당한 볼살과 날렵하고 매끈한 턱선까지. 유명 연예인인 어머니의 얼굴과 꽤 잘난 얼굴을 가진 아버지의 얼굴의 완벽한 조화였다. 전형적인 서양인과 같이 툭 튀어나오고 깊은 골격이 아닌,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혼혈의 얼굴과 그 느낌이 비슷했는데, 그녀의 어머니인 리나가 동양의 핏줄을 타고 났기 때문이리라.
그녀의 키는 165cm였다. 다만 역시 타고난 유전자와 고된 자기관리덕에 가진 마른 몸과 좋은 비율 덕에 그 이상으로 봐주곤 했다고. 그녀의 몸은 호리호리한, 얇은 선의 몸은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어깨와 긴 팔다리, 적당히 발달한 몸매로 이루어져 있다. 대외활동이 있거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땐 7cm짜리 스트랩힐을,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편한 단화를 즐긴다고. 그녀는 늘 기품이 느껴지는 원피스나 간단화된 드레스를 즐겨 입었다.
성격 : 마치 고고한 고양이와 같은 도도함과 상류층 특유의 가식적인 상냥함이 공존한다.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나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은연 중에 말이 많아지곤 한다고. 외로움을 쉽게 타며 혼자 남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정의로운 편은 아니다. 부조리한 상황이나 불의를 보고도 별다른 감흥없이 지나치곤 하는데 상류층의 특권의식과 은연 중 익숙해진 ‘갑’의 자세 때문인 듯하다. 보기보다 내면적으로 나약한 면이 많음과 동시에 외적으로는 굉장히 어른스럽다. 흔히볼 수 있는 외강내유형 인간. 한 번 흔들리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내린다.
가족관계: 샐리의 친증손녀.
<아버지> 잭 K. 머피 (45세)
_샐리와 로이드 사이의 친아들과 꽤나 명성 높은 기업가 ‘발렌타인’의 오너가 영애와 낳은 첫 째 아들. 무뚝뚝한 성격으로 20세에 만난 로즈와 불같은 사랑에 접어들어 결혼 후 로미오를 낳았다. 그와 리나의 결혼 소식이 세상에 밝혀지며 한동안 언론과 대중들이 꽤나 시끄러웠단다. 무뚝뚝한 성격과 냉철한 외모가 꽤나 잘 어울리는 이였다. 유명 연예인과 단 한 번의 만남으로 그녀를 사랑에 빠져들게 만든 외모는 말할 것도 없었다. 워커홀릭. 그는 사업가로서의 능력이 탁월했다. 대기업 ‘발렌타인’에 고위급 간부로 재직중.
<어머니> 리나 S. 로즈 (39세)
_핫한 셀럽이라면 빠질 수 없는 연예인 중 하나로 약 18세때 부터 가수로 활동해와 28세부터 배우를 겸직하기 시작했다. 연예계의 대선배쯤의 권력을 지닌 그녀는 꾸준히 사랑받는 대스타로 한결같은 인기를 자랑한다. 요즘에는 드라마와 영화 OST 음반을 주로 내며 추리/스릴러 드라마,영화에 주로 출연 중. 잭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뒤, 당시 스타 반열에 갓 올랐던 가수가 혼전임신에 의한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적잖은 질타를 받아야했지만 뭐 어떠한가. 그녀는 그럼에도 사랑받는 이였는 것을. 아리따운 외모와 선한 성품을 지녔던 그녀는 데뷔후 단기간에 커다란 인기를 끌어안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어여삐 빛나는 보석에 비유하곤 했다.
<오빠> 조슈아 D. 머피 (19세)
_ 사교성이 좋고 수더분한 성격을 가졌다.
-과거사: 마고의 가족들은 정말로 ‘이상적인 가족’이었다. 유명 대기업의 간부인 아버지와 유명한 스타인 어머니. 상류층의 권력과 안락함을 두 손에 쥐고 태어난 마고는 부족함 없이 자라왔다고, 두 분의 애정에 감사한다고 입 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제 어머니의 천성을 빼다박은 것일지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파티를 즐기며 리나와 같이 반짝거리는 보석마냥 살아온 그녀였다. 극성의 파파라치들에 의해 마고와 로미오의 얼굴이 이따금 신문이나 TV 연예 프로그램에 올라온 적은 있다만, 연예계에 뜻을 보이진 않았기에 적당한 유명세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할머니 집에 오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은 고요한 휴식도 좋다고 하는 그녀였다.
좋아하는 것: 단 음식, 달, 밤하늘, 공상, 파티, 좋은 향, 보석, 아름다운 드레스, 향수
싫어/무서워하는 것: 귀신, 고요, 또래 남자아이들의 지독한 장난.
기타 : -장래희망은 금방금방 바뀌는 것이 대부분. 요즘에는 보석에 관심이 많아서일지 자신만의 쥬얼리 브랜드를 세우는 게 꿈이라고. 의외로 기업 발렌타인에 입사할 생각은 없는 것같다.
-그녀가 착용하는 악세사리는 대부분 값이 꽤나 나가는 고가의 제품들이다. 유명 쥬얼리 브랜드에서 맞춘 목걸이와 왼손 검지에 끼워진 반지, 왼손 손목에 채워진 팔찌가 대표적인 예.
-감정표현이 적은 편, 하지만 한 번 완전히 적대적으로 변한 상대나 자신이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전,후자 모두 극소수이긴 하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사업가 마인드와 어린 나이에서부터 사회와 접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인간 관계 관리에 탁월하다.
-SNS는 하지 않는다.
-연예계에 뜻이 없다. 오히려 싫어하는 편. 다만 그쪽에서 알게된 사람들과 열리는 파티나 행사는 좋아한다.
-미들네임은 로즈몬드(Rosemond). 어릴 적 어머님이 즐겨 부르던 애칭이기도 하다.
소지품:
* 작은 mp3 플레이어와 이어폰 | 출시된 지 10년은 족히 넘은 mp3로 이따금 잡음이 심하게 들린다.
* 연보랏빛 손수건 | 부드러운 원단의 보통 크기 손수건
# 아주 조금 수정...! -
131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10:42:32>>130
1.웹박수가 오지 않았습니다8ㅁ8 다시 한 번 더 보내줄 수 있나요?
2. 오빠가 한 명인가요? 로미오와 조슈아 중 어느 게 맞는 이름인지 수정 부탁드립니다... -
132 이름 없음◆bS8StfqYOY (7261562E+6) 2018. 10. 23. 오후 10:47:201. 웹박수는 아직 수정 중에 있습니다!
2. 헉씨 고치다가 중간에 안 고쳤어요...!!!! -
133 이름 없음◆bS8StfqYOY (7261562E+6) 2018. 10. 23. 오후 10:50:26“ 따분하네.”
이름: 마고 R. 머피 (Mago R. Murphy)
성별: 여
나이: 17
외모: 오묘한 빛을 지닌 보랏빛 머리카락은 그녀의 허리께까지 내려온다. 숱이 풍성하고 결이 좋은 머리카락은 부드럽게 잔물결이 이는 듯 굵게 웨이브져있다. 이따금 빛을 받으면 별이 반짝이는 듯 보이는 건 당신의 착각일까, 그녀의 머리카락은 늘 빛에 반짝이고는 했다. 적당한 숱을 내린 앞머리는 눈썹을 겨우 가릴 정도이며 그 아래로는 단정하게 관리된 눈썹 그리고 바로 아래에 크고 또렷한 눈이 잡혀있다. 눈꼬리는 약간 위로 향해 차가운 인상을 그려내지만 적당한 굵기의 쌍꺼풀과 앞뒤가 트여 시원해보이는 눈매, 그 가운데에는 한기를 내뿜으며 반짝이는 옅은 회갈색—옅은 호박빛—눈동자가 존재했다. 속눈썹이 길고 풍성하여 마치 잘 만들어진 관절 인형의 눈을 보는 듯했다고, 그녀의 지인들은 입을 모았다. 콧대는 높고 날렵했으며 두 뺨은 언제나 옅은 분홍색으로 물들여져 있었다. 도톰한 입술은 희미한 호선을 그리고 있으며 탐스러운 붉은 색이었다. 다만, 형식상 베어물은 미소 외로는 감정 표현이 드러나지 않는 편이었다. 적당한 볼살과 날렵하고 매끈한 턱선까지. 유명 연예인인 어머니의 얼굴과 꽤 잘난 얼굴을 가진 아버지의 얼굴의 완벽한 조화였다. 전형적인 서양인과 같이 툭 튀어나오고 깊은 골격이 아닌,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혼혈의 얼굴과 그 느낌이 비슷했는데, 그녀의 어머니인 리나가 동양의 핏줄을 타고 났기 때문이리라.
그녀의 키는 165cm였다. 다만 역시 타고난 유전자와 고된 자기관리덕에 가진 마른 몸과 좋은 비율 덕에 그 이상으로 봐주곤 했다고. 그녀의 몸은 호리호리한, 얇은 선의 몸은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어깨와 긴 팔다리, 적당히 발달한 몸매로 이루어져 있다. 대외활동이 있거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땐 7cm짜리 스트랩힐을,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편한 단화를 즐긴다고. 그녀는 늘 기품이 느껴지는 원피스나 간단화된 드레스를 즐겨 입었다.
성격 : 마치 고고한 고양이와 같은 도도함과 상류층 특유의 가식적인 상냥함이 공존한다.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나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은연 중에 말이 많아지곤 한다고. 외로움을 쉽게 타며 혼자 남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정의로운 편은 아니다. 부조리한 상황이나 불의를 보고도 별다른 감흥없이 지나치곤 하는데 상류층의 특권의식과 은연 중 익숙해진 ‘갑’의 자세 때문인 듯하다. 보기보다 내면적으로 나약한 면이 많음과 동시에 외적으로는 굉장히 어른스럽다. 흔히볼 수 있는 외강내유형 인간. 한 번 흔들리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내린다.
가족관계: 샐리의 친증손녀.
<아버지> 잭 K. 머피 (45세)
_샐리와 로이드 사이의 친아들과 꽤나 명성 높은 기업가 ‘발렌타인’의 오너가 영애와 낳은 첫 째 아들. 무뚝뚝한 성격으로 20세에 만난 로즈와 불같은 사랑에 접어들어 결혼 후 조슈아를 낳았다. 그와 리나의 결혼 소식이 세상에 밝혀지며 한동안 언론과 대중들이 꽤나 시끄러웠단다. 무뚝뚝한 성격과 냉철한 외모가 꽤나 잘 어울리는 이였다. 유명 연예인과 단 한 번의 만남으로 그녀를 사랑에 빠져들게 만든 외모는 말할 것도 없었다. 워커홀릭. 그는 사업가로서의 능력이 탁월했다. 대기업 ‘발렌타인’에 고위급 간부로 재직중.
<어머니> 리나 S. 로즈 (39세)
_핫한 셀럽이라면 빠질 수 없는 연예인 중 하나로 약 18세때 부터 가수로 활동해와 28세부터 배우를 겸직하기 시작했다. 연예계의 대선배쯤의 권력을 지닌 그녀는 꾸준히 사랑받는 대스타로 한결같은 인기를 자랑한다. 요즘에는 드라마와 영화 OST 음반을 주로 내며 추리/스릴러 드라마,영화에 주로 출연 중. 잭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뒤, 당시 스타 반열에 갓 올랐던 가수가 혼전임신에 의한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적잖은 질타를 받아야했지만 뭐 어떠한가. 그녀는 그럼에도 사랑받는 이였는 것을. 아리따운 외모와 선한 성품을 지녔던 그녀는 데뷔후 단기간에 커다란 인기를 끌어안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어여삐 빛나는 보석에 비유하곤 했다.
<오빠> 조슈아 D. 머피 (19세)
_ 사교성이 좋고 수더분한 성격을 가졌다.
-과거사: 마고의 가족들은 정말로 ‘이상적인 가족’이었다. 유명 대기업의 간부인 아버지와 유명한 스타인 어머니. 상류층의 권력과 안락함을 두 손에 쥐고 태어난 마고는 부족함 없이 자라왔다고, 두 분의 애정에 감사한다고 입 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제 어머니의 천성을 빼다박은 것일지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파티를 즐기며 리나와 같이 반짝거리는 보석마냥 살아온 그녀였다. 극성의 파파라치들에 의해 마고와 조슈아의 얼굴이 이따금 신문이나 TV 연예 프로그램에 올라온 적은 있다만, 연예계에 뜻을 보이진 않았기에 적당한 유명세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할머니 집에 오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은 고요한 휴식도 좋다고 하는 그녀였다.
좋아하는 것: 단 음식, 달, 밤하늘, 공상, 파티, 좋은 향, 보석, 아름다운 드레스, 향수
싫어/무서워하는 것: 귀신, 고요, 또래 남자아이들의 지독한 장난. 기타 :
-장래희망은 금방금방 바뀌는 것이 대부분. 요즘에는 보석에 관심이 많아서일지 자신만의 쥬얼리 브랜드를 세우는 게 꿈이라고. 의외로 기업 발렌타인에 입사할 생각은 없는 것같다.
-그녀가 착용하는 악세사리는 대부분 값이 꽤나 나가는 고가의 제품들이다. 유명 쥬얼리 브랜드에서 맞춘 목걸이와 왼손 검지에 끼워진 반지, 왼손 손목에 채워진 팔찌가 대표적인 예.
-감정표현이 적은 편, 하지만 한 번 완전히 적대적으로 변한 상대나 자신이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전,후자 모두 극소수이긴 하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사업가 마인드와 어린 나이에서부터 사회와 접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인간 관계 관리에 탁월하다.
-SNS는 하지 않는다.
-연예계에 뜻이 없다. 오히려 싫어하는 편. 다만 그쪽에서 알게된 사람들과 열리는 파티나 행사는 좋아한다.
-미들네임은 로즈몬드(Rosemond). 어릴 적 어머님이 즐겨 부르던 애칭이기도 하다.
소지품:
* 작은 mp3 플레이어와 이어폰 | 출시된 지 10년은 족히 넘은 mp3로 이따금 잡음이 심하게 들린다.
*연보랏빛 손수건 | 부드러운 원단의 보통 크기 손수건이다. - -
134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10:54:41(슬금(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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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10:57:18웹박으로 비설 보내고 나면 보냈다고 글 남기는 거 부탁드려요...
-
136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1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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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10:59:59아니 캡....8ㅁ8 어느순간 미키주가 되어버렸지만 애칭이니 괜찮습니다()
세상에.......어서어서 주무시구 푹 주무시구.......(토다기
그 와중에 무민 짱 귀엽...... -
138 이름 없음◆bS8StfqYOY (7261562E+6) 2018. 10. 23. 오후 11:06:12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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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Murphy’s law◆jtUF9e64Xs (1519551E+6) 2018. 10. 23. 오후 11:26:22>>133
<사랑을 받는 상황이 오면 그 주체는 스스로가 어떤가에 대해서 돌아보게 된다. 거기에서 대부분은 결여를 발견한다. 결여의 인지를 알아차리는 게 사랑에 관련된 상처 중 가장 첫번째다. 상대방에 대한 섭섭함과 실연의 아픔보다 내부의 결여가 더 앞선 상처란 것이다. 이 수치심 가득한 상처를 통해서 세상의 모든 우연은 통제하기 어렵다는 걸 깨닫는다.>
로이드의 일기장 97p
보석과 같은 화려함을 품은 소녀야, 눈앞에 보이는 길만이 다가 아니란다. 오늘은 거울 안의 길을 향해 나아가거라. 너는 혼자가 아닐 터이니. -
140 Murphy’s law◆jtUF9e64Xs (6736324E+5) 2018. 10. 23. 오후 11:27:10잠을 깨고 오느라 시트 검사가 늦어졌습니다.. 지금부터는 선관을 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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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Murphy’s law◆jtUF9e64Xs (6736324E+5) 2018. 10. 23. 오후 1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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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11:42:24마고주 어서오세요'^' 캡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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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이름 없음◆bS8StfqYOY (7261562E+6) 2018. 10. 23. 오후 11:48:38앗 통과....!! 캡틴 잘 들어가세영
마고주 힘차게 등—장 -
144 이름 없음◆xCqWmmPLFE (2943414E+6) 2018. 10. 23. 오후 11:50:13힘차게 환영해양!!!!'^' 미카엘라(이하 미키)주입니다!!! 와 동갑이 또 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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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이름 없음◆QLiseddg0M (3819568E+6) 2018. 10. 24. 오전 8:15:15비밀소지품 웹박수 보내놨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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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Murphy’s law◆jtUF9e64Xs (7276954E+5) 2018. 10. 24. 오전 10:50:39>>145 확인했습니다!! 아앗... 제가 수록된 내용을 몇 개 보내달라고 했어야되는데 관련내용이라고 말을 잘못했었군요8ㅁ8 다만 지금은 캐입이 힘들수도 있으니 본스레 시작 후에 다음번에 시간이 된다면 수록내용도 몇 개 보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 잠기운에 미처 말을 못했는데 마고주도 비밀소지품 안의 내용을 보내줄 수 있다면 웹박으로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아직 캐입이 어색해서 쓰기 힘들다면 본스레 시작하고 나서 보내줘도 괜찮습니다.
늦은 오전입니다 저녁 시간에 올게요~ -
147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2:53:48미카엘라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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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이름 없음◆feOy0tyFuM (3747164E+5) 2018. 10. 24. 오후 1:01:06벨렌의 미들네임은 의외로 '카밀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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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이름 없음◆bS8StfqYOY (9001078E+5) 2018. 10. 24. 오후 5:33:26마고주 등장! 아니 왜 마고 이름을 저렇게 써놨지....? Mago가 아닌 Margot인데... 왜 실수 한거지....!!!
>>147 비밀소지품 안의 내용이용? 내용이 워낙 많아질 수 있으니 대략적으로 축약해서 설명해도 괜찮을까요? -
150 Murphy’s law◆jtUF9e64Xs (1918314E+6) 2018. 10. 24. 오후 6:46:24>>148 Kamile로....표기.....(끄적
>>149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스페인어 표기인 줄 알았어요
전체는 말고 네네! 일부만 보내줘도 괜찮습니다!:)
갱신! 저녁 먹고 올게요 -
151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6:48:03“사랑하는 할머니, 어제 정원에 떨어진 꽃잎이 너무 예뻐서 책 사이에 말려 두었어요.”
"내가 일찍이 더 많은 세상에 갈 수 있었다면 그 아름다움에 그만 주저앉고 말았을거야."
이름: 그웬돌린 히아신스 머피Gwendolyn Hyacinth Murphy, 그웬Gwen.
성별: 남
나이: 17
외모: 그웬이 웃을 때는, 꼭 미녀와 야수의 마지막 왕자가 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순간처럼, 을씨년스러운 저택이 예전의 사랑스러운 빛을 되찾고 시들었던 마법의 장미가 있는 힘껏 꽃봉오리를 피워냈다.
그웬은 어느 누구의 눈에도 결코 못나 보이지 않았다. 말갛고 작은 얼굴에는 섬세한 이목구비가 들어차고, 우수에 젖은 눈동자는 가을 이맘때 즈음 들판에 살랑이는 황금빛을 닮아 있었다. 부드러운 머리칼은 미들네임의 히아신스마냥 순수한 흰색, 노인과 소년의 백발은 엄연히 다르게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엷고 긴 속눈썹은 소년이 웃을 때마다 눈 아래에 포근한 그늘을 만든다. 그건 꼭 민들레 홑씨들이 하늘에 가득 흩날리는 것처럼 사랑스러운 형국이었다. 비록 홑씨처럼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마냥 위태롭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소년의 미소는 누구와 비견할 수 없이 다정하고 희망적이었다.
성격: 그웬에게 속해 있는 자질은 수없이 많겠지만, 그 중에서도 흔히 성격이라고 불리며 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다정함. 그웬은 상냥하며 따뜻하다. 세상의 많은 것들을 사랑한다. 그의 사랑은 깊고 폭넓고 자연스럽지만, 그렇게 되기 이전에는 많은 것들을 사랑하고 싶다는 의지도 있었을 것이다. 사랑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는 더 많은 것들을 사랑하고 싶어했다.
-자신감. 그웬은 종종 자기 생각에 대한 믿음과 희망이 있다. 물론 이건 배타적이고 방어적인 개념과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숙함, 어른스러움. 그웬은 조금 일찍 철이 들었다. 적어도 자기 또래들 중에서는 말이다.
-밝음. 그렇다고 해서 그웬의 말간 얼굴에 어떤 슬픔이나 그림자를 쉬이 찾아볼 수 있는 건 아니다.
가족관계:
ⓐ어머니
이름은 클라리스. '라라'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머피가에 입양된 고아원 출신 중 한 명으로, 그녀는 로이드를 처음 만나던 어린 시절부터 몹시 특이하고 당당한 아이었다. 길고 하얀 머리칼을 휘날리며 그녀는 또박또박 말했다.
"제가 여기서 제일 똑똑해요. 저를 데려가세요."
그 말이 옳았다. 그녀는 아주 명석했고, 수학과 과학, 철학, 경제학 등 수많은 분야에 조예가 있었다. 대학에서 만난 그웬의 아버지는 아마도 바로 그런 면에 매료되었던 것 같다.
ⓑ아버지
"나는 왜 꼭 아내와 아이들이 남편과 아버지의 성을 따라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
결혼 직전, 아내 될 사람의 진지한 주장에 그는 군말 없이 제 성을 머피로 갈아치웠다. 머피 부부는 대학에서 만나 몇 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둘은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애인, 가장 말이 잘 통하는 친구인 동시에 완벽한 학문적 동반자였다. 부부는 공동 연구자로서 논문을 쓰고 많은 연구들을 계획하기도 했다. 그웬의 아버지는 다정다감한 사람이며, 아내의 현명함에 대한 신뢰와 깊은 존중을 보냈다.
클라리스가 아이를 임신하자 함께 일궈두었던 학문적 토대 위에 물과 거름을 주어야 하는 것은 이제 그 혼자만의 몫이 되었다. 그는 조금 더 바빠졌고, 집에 있는 시간이 조금 더 줄어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그보다도 조금 더 줄어들었다. 클라리스는 그의 상황을 잘 이해해주었다. 그는 당연히 아내를 여전히 아주 많이 사랑했다.
어느날 라라는 조금 이상한 말을 했다.
"어젯밤에 신께서 알려주셨어. 확신할 수 있어, 이 아이는 분명히 딸이야. 이름도 이미 지어뒀어. 그웬돌린이라고 할거야."
언제부터 신을 믿은거야? 조금 당황해서 그렇게 묻고 싶기도 했지만, 상기되어있는 아내의 표정에 그는 그저 미소지으며 그웬돌린이 너무나 아름다운 이름이라고 대답했다. 깨닫고보니 아내가 저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게 아주 까마득한 일인 것 같았다. 물론 태어난 아이는 아들이었다. 아내가 실망할 새도 없이 그는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들고 밝게 웃었다.
"이름에 여자와 남자가 정해져 있는 건 이해할 수 없어. 그렇지? 우리 아들도 '그웬돌린'처럼 예쁜 이름을 쓸 권리가 있는데 말이야."
그렇게 그웬은 그웬돌린이 되었다. 솜털같이 하얀 머리카락과 노오란 눈동자에 클라리스는 즉석에서 아이의 미들네임도 지어주었다. 히아신스. 꼭 그랬다.
ⓒ형제/자매
특별히 다른 형제들은 없다. 아버지 쪽에 몇몇 사촌들이 있긴 한데, 아버지가 여러모로 바빠지며 왕래가 줄어들어 얼굴을 못 본지도 벌써 몇 해가 지났다.
-과거사:
철저히 과학자인 부모 사이에서 어떻게 이런 아이가 나왔을지 아버지는 가끔 궁금해하곤 했다. 그웬은 미술가였다. 분명히 재능있는 화가였다. 그의 연필과 붓이 닿는 곳에는 밭은 숨결이 느껴졌고 죽어있던 캔버스에서 예 없던 생명이 태어났다. 예술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라잖은가, 그의 그림은 마음 깊숙한 어딘가를 은은하게 간질이는 힘이 있었다. 그웬이 열다섯에 쉰 명의 다른 화가들과 작품전을 열었을 때 그는 누가 뭐래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몇 번의 전시회 끝에 신문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나름의 유명인사가 된 듯도 싶다.
좋아하는 것: 맑은 새벽 공기, 꽃과 나무, 별을 보는 것, 그림, 사랑
싫어/무서워하는 것: 시간 제한이 있는 것(긴박한 상황), 벌레, 유령
기타:
-천식이 있다.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미미한 영향이 남아있어 오래 달리지 못하고, 먼지가 많은 곳과 찬 공기를 피해야 한다. 그웬은 제 병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내가 일찍이 더 많은 세상에 갈 수 있었다면 그 아름다움에 그만 주저앉고 말았을거야.' 그는 세상의 아름다움에 매일 새롭게 감동하곤 한다고 말한다. 그가 건강해서 더 많은 곳을 다닐 수 있었다면, 세상을 캔버스에 담아내기에 부족한 자신의 재능에 일찌감치 좌절하고 말았을 거란다.
-좋아하는 화가는 고흐, 모네, 르누아르.
-학문, 악기, 그 밖 여러 것들에 관한 재능은 대충 남들 하는 정도만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식사예절은 잘 지키지만, 먹는 속도가 좀 느린 편이다. 튀긴 것보다는 구운 음식을 좋아하고 너무 달거나 짠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 외에는 특별히 가리는 것도 없고 미식가도 아니다.
소지품: 호흡기, 잘 깎인 연필 몇 자루, 온갖 스케치와 크로키들이 있는 노트 한 권 -
152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6:50:44문제되는 부분 있다면 말쑴해주셔요 웹박도 곧 보낼게요'ㅅ'! 아무래도 통과되고 보내는 게 좋겠지요?
-
153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7:26:30>>151 로이드와 샐리는 캐릭터 기준으로 조부모가 아니라 증조부모입니다8ㅁ8 로이드•샐리-할아버지•할머니-머피부부-그웬이 맞는 가계도에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시트와 함께 비설도 같이 검사하기 때문에 웹박도 함께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
154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7:31:07>>153 아악.. 앗악 그렇네요 왜 이런 실수를ㅠㅅㅠ 얼른 다시 짜서 오겠습니다 미안해요8-8 쭈륵쭈륵
-
155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7:51:57“사랑하는 할머니, 어제 정원에 떨어진 꽃잎이 너무 예뻐서 책 사이에 말려 두었어요.”
"내가 일찍이 더 많은 세상에 갈 수 있었다면 그 아름다움에 그만 주저앉고 말았을거야."
이름: 그웬돌린 히아신스 머피Gwendolyn Hyacinth Murphy, 그웬Gwen.
성별: 남
나이: 17
외모: 그웬이 웃을 때는, 꼭 미녀와 야수의 마지막 왕자가 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순간처럼, 을씨년스러운 저택이 예전의 사랑스러운 빛을 되찾고 시들었던 마법의 장미가 있는 힘껏 꽃봉오리를 피워냈다.
그웬은 어느 누구의 눈에도 결코 못나 보이지 않았다. 말갛고 작은 얼굴에는 섬세한 이목구비가 들어차고, 우수에 젖은 눈동자는 가을 이맘때 즈음 들판에 살랑이는 황금빛을 닮아 있었다. 부드러운 머리칼은 미들네임의 히아신스마냥 순수한 흰색, 노인과 소년의 백발은 엄연히 다르게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엷고 긴 속눈썹은 소년이 웃을 때마다 눈 아래에 포근한 그늘을 만든다. 그건 꼭 민들레 홑씨들이 하늘에 가득 흩날리는 것처럼 사랑스러운 형국이었다. 비록 홑씨처럼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마냥 위태롭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소년의 미소는 누구와 비견할 수 없이 다정하고 희망적이었다.
성격: 그웬에게 속해 있는 자질은 수없이 많겠지만, 그 중에서도 흔히 성격이라고 불리며 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다정함. 그웬은 상냥하며 따뜻하다. 세상의 많은 것들을 사랑한다. 그의 사랑은 깊고 폭넓고 자연스럽지만, 그렇게 되기 이전에는 많은 것들을 사랑하고 싶다는 의지도 있었을 것이다. 사랑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고, 그는 더 많은 것들을 사랑하고 싶어한다.
-자신감. 그웬은 종종 자기 생각에 대한 믿음과 희망이 있다. 물론 이건 배타적이고 방어적인 개념과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숙함. 그웬은 조금 일찍 철이 들었다. 적어도 자기 또래들 중에서는 말이다. 여기서 성숙하다는 건 감정 표현이 적다거나 지나치게 어른 행세를 한다는 건 아니고, 자기 감정을 잘 조절하고 남을 쉽게 미워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밝음. 그렇다고 해서 그웬의 말간 얼굴에 어떤 슬픔이나 그림자를 쉬이 찾아볼 수 있는 건 아니다.
가족관계:
ⓐ어머니
이름은 클라리스. '라라'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클라리스의 부모(그러니까 그웬의 조부모) 중 한 명은 로이드에 의해 고아원에서 입양되었고 다른 한쪽 역시 고아원 태생으로 자수성가한 인물이었다. 부부의 만남은 그들 역시 아이를 입양해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어쩌면 필연적인 결정으로 이어지게 된다. 클라리스는 고아원에 찾아온 이들 부부를 처음 만나던 어린 시절부터 몹시 특이하고 당당한 아이었다. 길고 하얀 머리칼을 휘날리며 그녀는 또박또박 말했다.
"제가 여기서 제일 똑똑해요. 저를 데려가세요."
그 말이 옳았다. 그녀는 아주 명석했고, 수학과 과학, 철학, 경제학 등 수많은 분야에 조예가 있었다. 대학에서 만난 그웬의 아버지는 아마도 바로 그런 면에 매료되었던 것 같다.
ⓑ아버지
"나는 왜 꼭 아내와 아이들이 남편과 아버지의 성을 따라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
결혼 직전, 아내 될 사람의 진지한 주장에 그는 군말 없이 제 성을 머피로 갈아치웠다. 머피 부부는 대학에서 만나 몇 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둘은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애인, 가장 말이 잘 통하는 친구인 동시에 완벽한 학문적 동반자였다. 부부는 공동 연구자로서 논문을 쓰고 많은 연구들을 계획하기도 했다. 그웬의 아버지는 다정다감한 사람이며, 아내의 현명함에 대한 신뢰와 깊은 존중을 보냈다.
클라리스가 아이를 임신하자 함께 일궈두었던 학문적 토대 위에 물과 거름을 주어야 하는 것은 이제 그 혼자만의 몫이 되었다. 그는 조금 더 바빠졌고, 집에 있는 시간이 조금 더 줄어들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그보다도 조금 더 줄어들었다. 클라리스는 그의 상황을 잘 이해해주었다. 그는 당연히 아내를 여전히 아주 많이 사랑했다.
어느날 라라는 조금 이상한 말을 했다.
"어젯밤에 신께서 알려주셨어. 확신할 수 있어, 이 아이는 분명히 딸이야. 이름도 이미 지어뒀어. 그웬돌린이라고 할거야."
언제부터 신을 믿은거야? 조금 당황해서 그렇게 묻고 싶기도 했지만, 상기되어있는 아내의 표정에 그는 그저 미소지으며 그웬돌린이 너무나 아름다운 이름이라고 대답했다. 깨닫고보니 아내가 저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게 아주 까마득한 일인 것 같았다. 물론 태어난 아이는 아들이었다. 아내가 실망할 새도 없이 그는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들고 밝게 웃었다.
"이름에 여자와 남자가 정해져 있는 건 이해할 수 없어. 그렇지? 우리 아들도 '그웬돌린'처럼 예쁜 이름을 쓸 권리가 있는데 말이야."
그렇게 그웬은 그웬돌린이 되었다. 솜털같이 하얀 머리카락과 노오란 눈동자에 클라리스는 즉석에서 아이의 미들네임도 지어주었다. 히아신스. 꼭 그랬다.
ⓒ형제/자매
특별히 다른 형제들은 없다. 아버지 쪽에 몇몇 사촌들이 있긴 한데, 아버지가 여러모로 바빠지며 왕래가 줄어들어 얼굴을 못 본지도 벌써 몇 해가 지났다.
ⓓ그 외 친척
그웬의 외조부모쪽은 두분 다 일찍 돌아가셨다. 클라리스에게는 오빠가 한 명 있는데(그러니까 그웬에게는 삼촌. 이쪽은 친아들이다.) 외국에 살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 친조부모 쪽은 두분 다 살아계시지만 이들 가족과 사이가 좋지 않다.
-과거사:
철저히 과학자인 부모 사이에서 어떻게 이런 아이가 나왔을지 아버지는 가끔 궁금해하곤 했다. 그웬은 미술가였다. 분명히 재능있는 화가였다. 그의 연필과 붓이 닿는 곳에는 밭은 숨결이 느껴졌고 죽어있던 캔버스에서 예 없던 생명이 태어났다. 예술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라잖은가, 그의 그림은 마음 깊숙한 어딘가를 은은하게 간질이는 힘이 있었다. 그웬이 열다섯에 쉰 명의 다른 화가들과 작품전을 열었을 때 그는 누가 뭐래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몇 번의 전시회 끝에 신문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나름의 유명인사가 된 듯도 싶다.
좋아하는 것: 맑은 새벽 공기, 꽃과 나무, 별을 보는 것, 편지를 주고받는 것, 그림, 사랑
싫어/무서워하는 것: 시간 제한이 있는 것(긴박한 상황), 벌레, 유령
기타:
-천식이 있다.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미미한 영향이 남아있어 오래 달리지 못하고, 먼지가 많은 곳과 찬 공기를 피해야 한다. 그웬은 제 병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내가 일찍이 더 많은 세상에 갈 수 있었다면 그 아름다움에 그만 주저앉고 말았을거야.' 그는 세상의 아름다움에 매일 새롭게 감동하곤 한다고 말한다. 그가 건강해서 더 많은 곳을 다닐 수 있었다면, 세상을 캔버스에 담아내기에 부족한 자신의 재능에 일찌감치 좌절하고 말았을 거란다.
-좋아하는 화가는 고흐, 모네, 르누아르.
-학문, 악기, 그 밖 여러 것들에 관한 재능은 대충 남들 하는 정도만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식사예절은 잘 지키지만, 먹는 속도가 좀 느린 편이다. 튀긴 것보다는 구운 음식을 좋아하고 너무 달거나 짠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 외에는 특별히 가리는 것도 없고 미식가도 아니다.
소지품: 호흡기, 잘 깎인 연필 몇 자루, 온갖 스케치와 크로키들이 있는 노트 한 권 -
156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7:54:26웹박수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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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이름 없음◆bS8StfqYOY (9942332E+6) 2018. 10. 24. 오후 8:19:23>>150 밤 중이라 졸려서 그랬나....((아무말)) 아 이거 약간 수치스럽....
넵 웹박수는 최대한 빨리 작성해볼게용! -
158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8:22:10홀홀홀.... 애들이 다 멋지고 예쁘고....(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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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Murphy’s law◆jtUF9e64Xs (856479E+62) 2018. 10. 24. 오후 8:34:00>>155
<인간은 누운 채로 태어나 다시 병상에 누워서 돌아간다. 정신 또한 육신과 마찬가지다. 혼탁한 자아는 태초로 돌아가는 여정이다. 붕괴된 정신은 또 다른 구원이다.>
로이드의 일기장 215p
겸손한 사랑과 유희를 담은 소년아, 연약한 숨결이 네 세상을 멈출순 없단다. 오늘은 손끝에서 피어난 세상이 네 낙원이 될지어니.
//통과입니다!! 이제부터 선관을 짜도 좋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비밀소지품 안에 있는 내용 일부를 웹박수로 보내주면 좋겠습니다. -
160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8:35:17통과 축하드립니다:> 애들 너무 예쁘고 멋지고.......귀엽고 다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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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8:39:07>>159 네 감사합니다! 아마 내일..? 내일 시험끝나고..(주륵)까지 보내드릴게요!!
>>160 헤헤 감사해요88 맞아요 아까 통과 기다리는동안 시트들 보면서 눈물을 흘렸답니다 미카엘라 쏘큐트예요^ㅜ -
162 Murphy’s law◆jtUF9e64Xs (856479E+62) 2018. 10. 24. 오후 8:39:44비밀소지품 안에 어떠한 내용이 담겨있는 경우에는 그 내용도 함께 보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17살이 너무 많아진 관계로 17살 시트는 잠시 막아두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어린 캐릭을 내면 뭐가 좋냐면... 위험에 빠질 확률이 적어집니다. 무슨 일이 생겼다하면 저기 있는 형누나언니오빠들이 우루루 달려와서 구해주려고
할겁니다...(???
그리고 젬마와 선관을 짜고 싶은 분은 언제나 찔러주세요! 캡틴은 잠시 일을 보고 오겠습니다... -
163 Murphy’s law◆jtUF9e64Xs (856479E+62) 2018. 10. 24. 오후 8:41:03왜 그리고가 두번이나 들어갔지...?
맞아요 애들 다 귀엽고 큐트하고 예쁘고 멋지고 다 하는 것!! 다녀올게요! -
164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8:42:29>>161 멀대같이 키큰 미카엘라가 큐트하다니요.....??? 아아니 세상에.....?그웬돌린 너무 막 보호해주고싶고.....88
>>162 어.....(구해주려고하는 누나&언니 포지션) 캡틴 다녀오세오!
이틈에 저도.... 미카엘라와 선관이 필요하다! 짜고싶다! 하시면 찔러주셔라! -
165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8:43:20>>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재난영화에서도 마지막까지 살아남는건 아이들이라구요(??)
네 캡틴 다녀오세요! 일 잘 보시구 오셔요~~ -
166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8:47:06>>164 그렇다면 바로 찔러버리겠습니다 콕콕^//^ 같은 나이라는것은 역시 어떻게든 접점이 있을 것 같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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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8:49:03>>166 같은 나이라는 건 어떻게든 접점이 있는겁니다. 야호 찔렸다!! 좋아요 머리를 맞대고 그웬돌린과 미카엘라의 공통분모를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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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8:54:16>>167 좋아요! 음, 잠깐 생각해봤는데 미키는 예민하니까 그웬이 조금만 아파도 잘 알아차려주지 않았을까요? 다정한 미키가 어렸을 때부터 그웬을 잘 챙겨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ㅅ^ 또.. 미키의 아버지가 여행기를 많이 쓰셨다고 했으니 어린시절 천식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었던 그웬이 작품을 읽어봤을 수도 있겠구요. 또 으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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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8:59:03>>168 미카엘라: (아버지의 수기가 읽히고 있어(묘한기분인데
앗 그웬이 조금만 아파도 옆에서 챙겨주는 거 좋네요! 그웬...보호해야할 것 같은 동갑.....(?) 작품을 읽어봤다면 그웬이 미키에게 너도 가봤냐는 식으로 물어보고 미키가 가끔 아버지에게 들었던 것도 이야기해주고.. 미키가 다정한만큼 그웬도 다정하잖아요! 다정한 애들끼리 친한거 너무 좋고.....8ㅁ8 -
170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9:08:50>>169 ㅋㅋㅋㅋㅋ좋아요 그웬의 캐릭터성이 잡혔네요 그웬은 머법의 병약캐 포지션입니다(그웬:??) 애들끼리 여기저기 쏘다닐 때 그웬이 좀 뒤쳐지면 미키가 쫓아올 때까지 잠깐 기다려주구.. 꺄루룽.. 친한 사이라면 꼭 할로윈 때가 아니더라도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었을 것 같네요! 그웬이 가지 못하는 세상에 대해 미키가 많은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을까요? 만약에 미키가 그웬의 작품전에 와서 그중 하나를 칭찬해줬다면, 사실 그게 미키가 이야기해 줬던 장면을 상상해서 그린 거라고 고백했을 지도 몰라요. 맞아요 그웬은 다정하지요:9 만약 미키도 아버지처럼 글을 쓴다는 걸 알고 있다면, 나중에 책을 낼 때 자기가 삽화를 그려주고 싶다고 말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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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9:13:58>>170 아니 머법의 병약캐라니....그럼 미키는 머법의 어머니(미키:응????)편지를 주고 받거나 그런거 좋구.. 어 미키가 편지에 답을 못해줬을 때에는 할로윈때 만나서 답장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구 그웬이 따라잡으면 미키가 손 내밀면서 천천히 갈까? 하고 말하고 그러는거.....어흑.. 아니 미키가 한 이야기를 상상해서 그렸대.. 그웬 스윗보이'^' 아쉽게도 그웬의 작품전에는 못가겠지만요. 삽화 그려주고 싶다고 하면 나는 아빠처럼 글쓰는걸 업으로 삼지 못한다고 할 거 같구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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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Murphy’s law◆jtUF9e64Xs (856479E+62) 2018. 10. 24. 오후 9:19:52(팝그작) 머법ㅋㅋㅋㅋㅋ 지금부터 머피의 법칙 캐들을 머법관이라고 불러야될것 같잖아욬ㅋㅋㅋㅋㅋㅋ머법관들!!!(???(절대 나쁜의도가 아닙니다
앗 근데 저만 자꾸 어장 이름을 마법사의 할로윈이라고 읽나요??:3 착시현상 때문인지 어장 목록에 [할로윈/~] 머피의 법칙 이렇게 되어있으니까 자꾸... 옆눈으로 보면 마법사의 할로윈으로 보이고....(캡틴만 그랬다고 한다 -
173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9:21:42아니 마법사의 할로윈 뭐에요 캡틴ㅋㅋㅋㅋㅋㅋㅋ네 캡틴만 그래요(캡틴:잔인해;ㅁ;) 그리고 머법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억양이 미묘하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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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9:24:19>>171 무려 어머니인걸까요? 그렇다면 이 관계는 어머니와 아들...(아니다) 아앗 뭔가 선관 짜면서 조금 들었을 뿐인데 벌써 미키의 비설이 궁금해지는걸요..^ㅁ^ 둘이 할로윈이 아닌 시기에도 만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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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9:26:39>>172 앗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은데요 그럼 앞으로 머법관으로 부르는것으로..(?) 저랑 선관 짤 머법관 계신가요~ 이런 식으로..(???)
앗 캡틴 다시 오셨군요! 그렇담 젬마와 선관짜기도 찔러봐도 될까요^-^?? -
176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9:27:39>>174 아니 그웬주 너무 자연스럽게 물어보신다^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지만 가능할 것 같아요! 저도 굉장히 그웬 비설이 궁금해지네요. 선관 이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앗 그럼 그웬과 미키는 어릴때부터 친했으니까 열일곱즈(?)중에서 소꼽친구 느낌의 관계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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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Murphy’s law◆jtUF9e64Xs (856479E+62) 2018. 10. 24. 오후 9:28:03제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나봐요8ㅁ8 아냐 이제부터 미키주도 그렇게 보게될거라구요!!(??
아잌ㅋㅋㅋㅋㅋ 일케 장르가 법정물로 바뀌게 되는건가요ㅋㅋㅋㅋ좋아요!!:> -
178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9:29:35법정물로 바꾸지 마세요 캡틴!!! 캡틴이 어장의 장르를 바꾸려하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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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Murphy’s law◆jtUF9e64Xs (856479E+62) 2018. 10. 24. 오후 9:31:01>>175 헉 좋아요!!! 뭘로 할까요!!! 그웬과 젬마 공통점이...! 공통점이...!! 젬마는 여행을 많이 다녔으니까 그웬한테 여행다녀온 얘기를 많이 해주지 않을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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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9:32:40>>1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칫 미키주가 예리한 관찰력으로 눈치채버리셨군요 이래서 눈치 빠른 머법관들은 싫다니까(????)
네 좋아요!! 이렇게 열일곱즈 중에서 미키와 제일 먼저 선관을 짰군요^-^! 소꿉친구, 평소에도 안부를 주고받고, 챙겨주고 챙김받는. 편지 쓰는 걸 좋아한다는 특성을 이렇게 써먹게 되네요 아주 기뻐요^//^ -
181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9:33:11>>178 후후 이제부터 머법관들의 판결결과는 캡틴한테 걸렸다구요?(???) 미키는 검사하면 잘 어울리겠다!!
아닠ㅋㅋ근뎈ㅋㅋㅋㅋ 어장 이름도 야민정음으로 읽으면 웃기다구요ㅋㅋㅋㅋ 대피의 법칙ㅋㅋㅋㅋㅋㅋㅋ재난물이야 뭐야.... -
182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9:37:44>>180 대체 미키는 그웬에게 뭘 챙김받는걸까... 블루베리잼이 들어 있는 파이나 레몬 파이를 걸러주는 챙김???(읭?) 그럼 선관 이름을 생각해볼까요? 어...
1. 어머니와 아들
2. 작은 편지 속의 안부
어떤게 좋으세요???
>>181 ......캡틴이 미키를 잘 아시면서 검사라고 하신다..^ㅁ^ 변호사가 더 잘어울리지 않나요??? 아니 야민정음ㅋㅋㅋㄲㅋㅋㅋㄱ대피대피의 법칰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순식간에 생존물이 됐어요!? -
183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9:39:44앗 맞다. 그웬주 그웬주. 그웬이 애칭이죠?? 애칭불러도 되요??? 미카엘라는 애칭 오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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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9:39:57>>179 앗 좋아요 그웬은 젬마가 해주는 이야기들을 아주 열중해서 들었을 것 같네요!! 그웬은 흔히 미신이나 유사과학이라고 할만한 것들을 믿지는 않지만, 절대 젬마를 무시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오히려 그런 상상력과 믿음이 너의 사랑스러운 부분 중 하나라고 말해주었겠지요.
그리구 또.. 젬마의 아버지를 알고 있지 않을까요? 프란시스가 젬마의 아버지라는 걸 듣고는 자기가 프란시스의 작품의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지 줄줄 이야기했을 것 같아요. 혹시 프란시스도 그웬의 그림을 보거나/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면 아주 기뻐할 것 같네요^ㅁ^ -
185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9:49:21>>182 ㅋㅋㅋㅋㅋ앗 그웬은 주로 챙김받는 쪽이었겠지만, 특히 어렸을 때는, 그에 대한 고마운 마음 때문에 좀 자란 후에는 조금 더 다정했을 수도 있겠어요. 미키에게 그림을 선물했는데 미키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표시로 뒷면에 말린 제비꽃을 붙여두었다거나.. 맞아요, 그 밖에도 블루베리 머핀에서 블루베리가 없는 쪽을 잘라 주는 정도의 챙김이었을까요^ㅅ^??
핫.. 작은 편지 속의 안부라니 따뜻한 이름이네요ㅠㅜ 그걸로 할까요??
>>183 그럼요 얼마든지요! 그웬돌린은 너무 기니까요^ㅁ^ 그러면은 미키, 혹은 미카엘이라고 부를 것 같아요! 다 줄여 부르기엔 천사의 이름이 나와 잘 어울린다고 하테지용:3
>>181 대피의 법칙ㅋㅋㅋㅋㅋㅋㅋㅋ 앗...이렇게 생존물이 되는거군요 살려주세요 캡틴(?_) -
186 Murphy’s law◆jtUF9e64Xs (856479E+62) 2018. 10. 24. 오후 9:51:21>>182 하지만 미키는 카리스마가 있다구요!!! 미키야 형량내려줘!!(?? 하긴 미키는 뭐든 잘할 것 같아요:)
앗 맞다 스토리 시작되면 선택지 중 도망친다가 꽤나 많은데 모두 만장일치로 도망친다만 선택하다보면 대피의 법칙이 될수도 있습니다()
>>184 헉 그리고 보니 젬마 아빠가 화가였군요 잊고 있었다() 아ㅠㅠㅠㅠ 그웬 정말 상냥한 오빠네요ㅠㅠ 젬마도 그런 얘기에 대해서 포교식으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웬에게 살다보면 정말 좋은 운명적인 일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식의 얘기를 희망적으로 할 것 같아요. 꼭 그런 걸 믿어서가 아니라 매일매일을 멋진 일이 벌어지기를 기대하는 느낌으로 희망을 심어주는 말을 하지 않을까요..?
프란시스도 친척에다가 어렸을 때부터 이름 난 그웬을 모르진 않을 것 같아요! 프란시스의 화풍도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라 통하는 부분이 많아서 예전부터 할로윈에 보면 그웬을 잘 챙겨주려고 했을 거예요! 그럼 자연스럽게 젬마도 어렸을 때부터 그웬 얘기를 많이 들었을 것 같네요;) -
187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9:55:01>>185 그웬 진짜 막 스윗보이고..8ㅁ8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스러움이네요. 미키의 그냥 산뜻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상냥함과는 다르고르고8ㅁ8 소소한 곳에서 그웬의 스윗함이....블루베리 머핀에서 블루베리가 없는 쪽을 잘라준대..(오열) 앗 미카엘..천사의 이름....(쓰러져버린다) 스윗함에 빠져죽을 것 같군요:> 더 필요하신 사항이 없다면 선관 이름은 작은 편지 속의 안부로 할게요! 그웬이랑 미키의 폭신따뜻한 관계에 알맞아보여서 써봤는데 마음에 드셔서 다행이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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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9:57:25>>186 아니 무슨 카리스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키는 그냥 순종적이고 차분하고 예민한 여자아이일 뿐이랍니다:> 선택지중 도망친다....라.... 어...정말 그거 대피의 법칙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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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9:59:50>>186 ㅠㅜㅜㅜㅜㅜㅜㅜ아앗 너무 좋아요 매일매일 멋진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할 수 있다는.. 그렇게 말했다면 그웬은 젬마가 말하는 별자리들에 금세 매료되었을 것 같아요! 같이 별을 보며 저 별에는 어떤 이야기나 말들이 있고 하는 것들을 물어봤을 지도 모르겠어요. 좋아요 그웬은 프란시스에게 많은 걸 배웠을 것 같네요ㅠㅅㅜ 빛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어떤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어떤 물감을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그런 조언들이요. 통하는 부분이 많은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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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0:03:49>>187 네네 좋아요!! 흐윽흑흑 넘넘 좋아요(붕붕방방) 수고하셨어요 미키주 미키랑 얼른 만나보고싶네요^ㅠ!!
>>186 >>188 ㅋㅋㅋㅋㅋ대피의 법칙... 흑흑 근데 이벤트에 대해 짧게 짧게 들었을 뿐인데 기대감이 무럭무럭 자라네요 어서..어서 참여하고싶어..( -
191 Murphy’s law◆jtUF9e64Xs (856479E+62) 2018. 10. 24. 오후 10:04:45>>188 ((비설을 알아서 눈물을 흘린다....8888))
그러면 선관 이름은 작은 편지 속의 안부로 올리겠습니다!! 그웬이랑 젬마 선관 짜고 나면 같이 올릴게요! 선관 이름 정말 예쁘고 아름다워요 힐링이들..(뽀다담 -
192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07:27>>190 저도 그웬이랑 얼른 만나보고 싶어요!!!! 선관 수고하셨어요 그웬주!!!!(파닥)
>>1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울지 마셔라 캡틴....8ㅁ8(같이 운다)
그웬의 스윗함에 빠져죽을지도 모르지만 진짜 힐링힐링이구..... 제가 혐관을 사랑하는데 애들이 너무......넘넘 힐링이들이잖아요88 -
193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0:09:40>>191 앗 아앗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나중에 스레 끝나고 모두의 비설이 공개되고 나면 저거 저래서 그랬던거구나 하고 뒷목잡는 그림이.. 벌써 그려지네요..*^^*
네네 좋아요!! 맞아요 너무 예쁜 이름..88 미키주 최고예용.. -
194 Murphy’s law◆jtUF9e64Xs (856479E+62) 2018. 10. 24. 오후 10:12:55>>189
별에 얽힌 설화 들어주는 그웬 정말 착하고.. 감성이 풍부한 소년 같아요ㅠㅠㅠㅠ 오오 그러면 처음에는 프란시스와 그웬이 먼저 친분을 쌓고 그 다음에 프란시스가 그웬에게 딸인 젬마를 소개시켜줘서 인연이 생긴 걸수도 있겠네요! 그웬이 만약 인물화를 그릴 일이 생긴다면 어렸을 때부터 아빠 덕에 자주 모델을 해본 젬마가 자처해서 그림 모델을 해줬을수도 있겠어요 그러다가 별이나 운명점 같은 얘기를 조잘조잘해서 친해진 걸수도 있고... 그웬이 몸이 약해서 방안에만 자주 있다는 얘기를 듣고 룸퍼퓸이나 디퓨저 같은 걸 만들어서 선물해줬을 것 같기도 해요. 향은 당연히 히아신스 향으로!^ㅁ^ -
195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0:13:10>>192 ㅋㅋㅋㅋㅋㅋㅋ아앗 안돼요 8ㅁ8 빠져죽는것만은...!!(건져낸다)
맞아요 아이들 다 너무 사랑스러운것이예요.. 일년에 한번밖에 못만난다니 찌통일 뿐입니다ㅠㅅㅜ -
196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14:59비설...그러게요 저도 뒷목...아니 눈물콧물 짜내면서 어흐흐흑;ㅁ; 할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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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Murphy’s law◆jtUF9e64Xs (856479E+62) 2018. 10. 24. 오후 10:17:49소중한 뽀시래기들... 멘탈 지켜줘야하는데.. 힐링이들 지켜줘야하는데..... (스토리라인을 본다)(외면)
아니야 다 같이 힘을 합쳐서 힐-링 빠와로 이겨내면 괜찮아오...:3c -
198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19:10스토리 라인이 어째서.....;ㅁ; 괜찮습니다. 미키는 소중한 뽀시래기.............인가?
힐링 빠와 믿어요..믿을 거에요.... -
199 이름 없음◆QLiseddg0M (8070185E+5) 2018. 10. 24. 오후 10:19:43힐링 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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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20:15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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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10:21:28핫 맞아요 힐링빠와가 못할 건 없죠!! 게다가 어장 수위는 15금!! 기껏 무서워져봐야 판의 미로 정도..()
알렉스주 어서와요!!! -
202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23:50판의 미로도..... 그것도.... 어음어......(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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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0:24:31>>194 ㅠㅜㅜㅜㅜ으윽 넘조와요 프란시스랑 친해지는 것도 좋구 젬마랑 친해지는 것도 좋구.. 따뜻한 방 안에서 그림 그리면서 이젤을 사이에 두고 조잘조잘 이야기를 나누는거 상상만으로 포근하네요. 별 얘기, 점 치는 얘기, 젬마가 해준 그런 이야기들을 그림 안에 녹여낼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밤하늘이 있는 풍경을 그렸는데 하늘에 별자리들까지 세세히 그렸다거나.. 실제로는 동시간에 있을 수 없는 별자리들인데 젬마가 해준 이야기를 듣고 어떤 의미를 담아서 그렸다거나? 그 다음에 젬마가 모델을 해주러 왔을 때 네 얘기를 듣고 이러이런 생각이 들어서 표현했다고 설명도 해줬을 것 같네요! 젬마가 즐거워하면 좋아했을 것 같아요^ㅁ^
ㅋㅋㅋㅋ히아신스향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눈치 못챘다가 나중에 알고 빵터졌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방 안에 두고 향이 다 날아간 뒤에도 빈 병을 소중히 간직했을 것 같네요! -
204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0:26:39>>201 ㅋㅋㅋㅋㅋㅋ아닛ㅋㅋㅋㅋㅋㅋ 판의 미로.. 요정들이 아그작아그작.....(말잇못)
알렉스주 어서오세요!! 방금 아까 시트 통과받은 그웬주예요*^^* -
205 이름 없음◆QLiseddg0M (8070185E+5) 2018. 10. 24. 오후 10:26:40안녕하세요! :3 15금이라는 게... 어 음...
어어쨌든 저는 여러분의 선관을 지켜봅니다... :3 -
206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27:28저는 다 짰기에 흐뭇하고 포근하게 보겠습니다. 판의 미로..아그작아그작...(먼산)
-
207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0:33:39시트 목록
MPC
>>9 젬마 A. 머피 (여 16)
플레이어
>>33 미카엘라 T. 머피 (여 17)
>>34 알렉스 '스카이' 머피 (남 13)
>>82 벨렌 K. 머피 (남 17)
>>133 마고 R. 머피 (여 17)
>>155 그웬돌린 히아신스 머피 (남 17)
예약자
◆JlGywP5wbQ
◆HXTCFF3zME
시트 계속 읽어보려구.. 살짜쿵..:3 -
208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34:47앗 성별이 골고루군요:3 신기하다.....
-
209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10:36:19>>203 젬마는 그래주면 당연히 좋아해요!! 주변인들 중에서 자기 얘기를 사춘기 때 하는 헛공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뾰루퉁한 적이 많은데 그웬이 그림에 자기가 한 말을 반영해서 넣었다는 걸 알면 인정받는 느낌과 감동을 받아서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빈 병을 소중히 간직한다니... 그웬은 건강 스텟을 인성스텟으로 다 몰빵했나요?(?? ㅠㅠㅠㅠ 지금 보니까 젬마가 그웬 그림을 보고 그림에서 날 법한 향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볼 것 같아요.. 이정도면 될까요?? 이 선관 이름을 뭐로 할지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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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0:36:36>>208 앗 정말 딱 반반이네요'ㅇ'! 여캐를 낼까 남캐를 낼까 고민했었는데 굿초이스였네요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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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10:37:27핫 그웬주 시트 정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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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0:44:51>>2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진짜 소리내서 터졌어요 건강스텟을 인성스텟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네에 좋아요 수고하셨어요 캡틴!! 으음 맞아요 이름이 무어가 되면 좋을까요? 그림그리는 소년과 향기 만드는 소녀의 만남이기도 하구.. 별자리를 좋아하는 소녀와 좋아하게 된 소년의 만남이기도 하구.. 화가와 화가의 딸의 만남이기도 하구..(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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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45:08>>210 애초 짤때부터 미카엘라는 여캐여서...그래도 성결 치우침이 없어서 다행이구:>
시트정리 수고하셨어요 그웬주!!!! -
214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10:45:38내일 본스레는 8~9시 사이에 세워질 예정입니다! 내일 진행은 별 건 없고 본격적인 스토리는 금요일 진행부터 시작됩니다!!
내일은 샐리 할머니 뵙고 친척들에게 ‘우리 머법관이... 공부는 잘 하고 있니? 글쎄 우리 애는....’ 하는 명절 네이티브 대화하는 게 주 내용일겁니다... -
215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47:56머법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절 네이티브 대화... 와우..... 8시에서 9시면 밤이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저는 이제 여섯시부터 해피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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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이름 없음◆feOy0tyFuM (3009492E+5) 2018. 10. 24. 오후 10:52:03그림과 향기라니, 돈관련말고는 별거없는 벨렌과는천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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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10:53:38>>212 으음... 젬마의 상상력을 향기에 빗대어서 향기나는 그림? 페브리즈 광고문구 같아오,,, 아니면 그림 너머의 별향기...난해해오,,(고민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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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54:00벨렌주 어서오세요:> 아니아니 눈치보는 동갑내기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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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10:55:32>>215 아아앗ㅠㅠ 어린왕자 여우가 된 미키주ㅠㅠ 될수 있으면 빨리 오도록 할게요ㅠㅠ
벨렌주 어서와요!! 그래 맞아 벨렌은 대신 동갑내기가 있잖아요!(??) -
220 이름 없음◆feOy0tyFuM (9776343E+5) 2018. 10. 24. 오후 10:56:56>>218
ㅇㅅ ㅇ 눈치눈치 -
221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57:06>>219 네가 밤 여덟시에 온다고 하면 나는 여섯시부터 행복해질거야:> (어린왕자 여우톤(?
후후 저는 기다리기를 잘하니 천천히 오세요! -
222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0:57:43>>209 생각해봤는데 '이젤 자리와 왕관 자리의 만남'은 어떨까요? 이젤 자리는 그림그릴 때 쓰는 그 이젤 모양이라 이름이 그렇다고 하구ㅎㅅㅎ 왕관자리는 중앙에 있는 제일 밝은 별의 이름이 젬마라고 하네요! 없는 작명센스가 만들어낼수 있는 최대치...ㅇ<-<
>>214 ㅋㅋㅋㅋㅋㅋ핫 좋아요 생각만해도 포근해요 애들 다같이 뭉게뭉게 모여서 할머니랑..^//^
>>216 벨렌주 어서오세요!! 아니예요 뭐니뭐니해도 돈이 최고랍니다(?) -
223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0:59:58>>220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눈치눈치)(?) -
224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1:04:30머밥관분들 그거 아세요?
저희 애들의 부모님들 너무 빵빵해요:> -
225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11:07:40>>222 아아앗 이름에 그런 뜻이..! 처음 알았어요! 예쁘다ㅠㅠㅜㅡ 그러면 그걸로 할까요??
>>224 맞아요! 의사에 연예인에 기업가에 과학자에 화가에 알렉스 아버지도 군관련 일을 하는 것 같구... 이게 바로 머피가의 힘입니다!!! -
226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1:07:55>>224 앗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호호.. 역시 샐리 할머니의 빵빵한 지원 덕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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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1:08:49모든 직업군에 머피 가가 영향력을 미치는 건 아닐까하고 생각해요:>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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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1:09:58>>225 헤헤 별자리 목록 쭉 보다가 왕관자리 설명란에 있는 거 보고 이거다 했어요^^* 네에 좋아요 수고하셨어요 스레주!! 이제 내일 8시를 기다립니다 21시간 남았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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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1:14:26선관 수고하셨어요!!!! 젬마랑 그웬 관계도 포근따끈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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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11:17:32그웬돌린-미카엘라: 작은 편지 속의 안부
종이달과 잉크빛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웬돌린-젬마: 이젤 자리와 왕관 자리의 만남
푸른 달과 짙은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키주와 그웬주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관계에 수정할 부분이나 부가할 설명이 생긴다면 말해주세요!! 선관목록 정리는 내일 일괄적으로 처리하겠습니다:) -
231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1:19:42>>229 헤헤 감사해요! 쏘스윗 쏘웜 머법 최고..88
>>230 캡틴도 수고 많으셨어요!! 다 가족이라 전부 선관이 가능해서 좋으네요*^^* -
232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1:20:49스토리는 어찌될지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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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1:24:31대가족 최고에요. 모두 선관이 가능해....8ㅁ8(기쁨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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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11:26:12일단은 가족 판타지지 가 족 판타지가 아니니깐요!!^ㅇ^(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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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Murphy’s law◆jtUF9e64Xs (8342986E+6) 2018. 10. 24. 오후 11: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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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1:27:27아니 띄여쓰기 하나로 의미가 정반대가 되어버렷......(흐릿) 가족 (다크)판타지 아닌가요. 판의 미로는 다크 판타지던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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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1:29:16캡틴 잘자요! 내일은 명절 네이티브 대화 후에는 일상을 돌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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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1:32:11ㅋㅋㅋㅋㅋㅋㅋ아앗... 잘자요 캡틴! 좋은 꿈 꾸셔요*^^*!
>>237 8시부터 진행한다구 하셨으니까 한 11시부터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금공강이죠 후후^ㅇ^ -
239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1:37:17앗 금공강....!! 그 이루어내기 힘들다는 금공강!!!! 승리하셨군요 그웬주!!! 저도 진행이후는 가능합니다. 후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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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이름 없음◆bS8StfqYOY (9942332E+6) 2018. 10. 24. 오후 11:38:22Margot주 갱신! 그웬주 환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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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VFA/MWAJb6 (068089E+57) 2018. 10. 24. 오후 11:39:57>>239 그렇습니다 공강의 존재는 그저 빛 그자체... 내일 일상을 하라는 신의 계시네요^ㅇ^~!!(신:??)
>>240 어서오세요 마고주!! 반가워요! -
242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1:41:22마고주 어서오세요!:>
>>241 그런해석이 가능하군요!!!!(끄덕) -
243 이름 없음◆bS8StfqYOY (9942332E+6) 2018. 10. 24. 오후 11:50:39모두 반가워용!
마고도 이제 슬 선관을 만들어줘야 할텐데....! 혹시라도 마고와 선관을 맺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주저말고 찔러주세용! -
244 이름 없음◆xCqWmmPLFE (0300421E+6) 2018. 10. 24. 오후 11:58:43앗... 마고와 선관.... 선관....(몹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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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름 없음◆bS8StfqYOY (2848927E+5) 2018. 10. 25. 오전 12:00:31>>244 ㅋㅋㅋㅋㅋㅋㅋ앗 고민이라니...!! 마고와의 선관... 분명 즐거울 거예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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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이름 없음◆xCqWmmPLFE (8536754E+5) 2018. 10. 25. 오전 12:03:03>>245 동갑이니까 접점은 있을텐데....'^' 머리 맞대고 짜내보면 공통 키워드 정도는 나오겠죠????? 그...렇겠죠? 동갑이고.. 키도 얼추 엇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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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이름 없음◆bS8StfqYOY (2848927E+5) 2018. 10. 25. 오전 12:06:05>>246 ㅋㅋㅋㅋㅋㅋ 우선은 동갑....! (끄덕끄덕) 키워드는 나올 거 같긴한데...!
벌써 12시... ㅇㅁㅇ 마고주가 내일 스케줄상 이제 들어가봐야하므로...ㅠㅠㅠ 모두 다시 내일 저녁에 뵈어요! -
248 이름 없음◆xCqWmmPLFE (8536754E+5) 2018. 10. 25. 오전 12:07:44앗 선관은 천천히도 가능하니까요'^' 마고주 내일뵈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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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그웬주◆VFA/MWAJb6 (5667627E+5) 2018. 10. 25. 오전 1:24:48사실 내일까지 시험인 그웬주가ㅠㅅㅜ 밤을 새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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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그웬주◆VFA/MWAJb6 (1744239E+5) 2018. 10. 25. 오전 10:42:081교시 시험치고와서.. 갱신합니당.. 시름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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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이름 없음◆xCqWmmPLFE (3925733E+5) 2018. 10. 25. 오후 1:06:37그웬주 수고하셨어요8ㅁ8 미키주가 슬쩍 얼굴 비추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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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Murphy’s law◆jtUF9e64Xs (1976844E+5) 2018. 10. 25. 오후 2:44:40갱신! 저녁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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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그웬주◆VFA/MWAJb6 (0124624E+5) 2018. 10. 25. 오후 3:07:10다시 갱신!! 네! 시험이 다 끝났어요 전 이제 자유인이예요 스레에 붙어있기가 가능하겠어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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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이름 없음◆xCqWmmPLFE (1306884E+5) 2018. 10. 25. 오후 3:39:37그웬주 축하드려요!!!저도 저녁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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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그웬주◆VFA/MWAJb6 (6555154E+4) 2018. 10. 25. 오후 3:42:29>>254 감사해요 미키주! 네 저도 이제 좀 자다 저녁에 풀컨디션으로 와야겠어요ㅎㅅㅎ 다들 잘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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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선관목록◆jtUF9e64Xs (1976844E+5) 2018. 10. 25. 오후 6:52:18미카엘라- 알렉스: 독서 메이트
따뜻한 달과 차가운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알렉스-젬마: 운세, 믿겠습니까!
달의 바다와 태양의 흑점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카엘라-젬마: 작가와 뮤즈
마녀의 달과 마법사의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벨렌-미카엘라: 동갑내기 눈치싸움
검은 밤의 그믐달과 백야의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웬돌린-미카엘라: 작은 편지 속의 안부
종이달과 잉크빛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웬돌린-젬마: 이젤 자리와 왕관 자리의 만남
푸른 달과 짙은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257 Murphy's law◆jtUF9e64Xs (1976844E+5) 2018. 10. 25. 오후 6:57:27오늘 이벤트 전에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집 온 캐들 있나요?? 만약에 그러면 반영을 해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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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이름 없음◆xCqWmmPLFE (1208598E+4) 2018. 10. 25. 오후 7:20:25부모님과 함께-면 아마 미키가 오지 않았을까요? 이혼가정이고 꼬박꼬박 데보라가 보낸다는 설정이 있으니까요:> 아마 에렌과 같이 왔을 거 같습니다!!!:>
이벤트 전에는 집으로 귀가하겠습니다!!! 나중에 뵈요! -
259 이름 없음◆QLiseddg0M (9879543E+5) 2018. 10. 25. 오후 7:32:16부모님은 바쁘셔서 혼자 온 거십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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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Murphy’s law◆jtUF9e64Xs (1976844E+5) 2018. 10. 25. 오후 7:33:05핫 그렇군요! 오늘은 명절 네이티브 대화인만큼 관켸의 부모님이 내캐에게 관심/칭찬/잔소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잔소리란 무엇인가 마인드로 있으면 될거예요:3c
미키주 조심해서 귀가하세요!!
7시 50분부터 출석체크할게여! -
261 ◆VFA/MWAJb6 (5667627E+5) 2018. 10. 25. 오후 7:46:27꿀잠자고 일어나서 갱신해요ㅎㅅㅎ! 그웬도 쫄래쫄래 혼자 오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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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이름 없음◆xCqWmmPLFE (6474866E+5) 2018. 10. 25. 오후 7:50:38집으로 가는 길에 체크하게 생긴 미키주입니다:3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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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Murphy’s law◆jtUF9e64Xs (1976844E+5) 2018. 10. 25. 오후 7:54:10그웬주 어서와요!!!
나주평야아!!!!!!!! 발발이—-치와와~~~!!!!!
해설: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라이언킹의 ost를 표현함으로써 본스레 전의 첫번째 출첵에서 아동•가족 판타지를 내세운 어장의 기존 장르에 맞는 모습으로 충실하게 어장을 이끌어가겠다는 시작의 포부를 글쓴이에게서 엿볼 수 있다.
(머법관들:쌉소리말고 빨리 출첵이나 해요
네 출첵받습니다!! -
264 이름 없음◆QLiseddg0M (9879543E+5) 2018. 10. 25. 오후 7:54:35알렉스주 출체에에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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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이름 없음◆feOy0tyFuM (0952439E+5) 2018. 10. 25. 오후 7:54:53벨렌주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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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이름 없음◆xCqWmmPLFE (0104526E+5) 2018. 10. 25. 오후 7:55:39이...일단 이동중이지만 출첵합니다:> 중간 증발하면 보도 이동중이에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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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VFA/MWAJb6 (5667627E+5) 2018. 10. 25. 오후 7:59:22>>263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당신의 포부 엄청나요^^3ㅋㅋㅋㅋㅋㅋ
넵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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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Murphy’s law◆jtUF9e64Xs (6128217E+5) 2018. 10. 25. 오후 8:00:15알렉스주 벨렌주 미키주 출첵 받았습니다! 일단 본어장 세우고 시작하도록 할게요: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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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Murphy’s law◆jtUF9e64Xs (6128217E+5) 2018. 10. 25. 오후 8:00:38그웬주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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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이름 없음◆bS8StfqYOY (0753394E+5) 2018. 10. 26. 오전 12:50:2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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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름 없음◆xCqWmmPLFE (2365043E+6) 2018. 10. 26. 오전 1:01:53미키주 이츠 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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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이름 없음◆xCqWmmPLFE (2365043E+6) 2018. 10. 26. 오전 1:05:09마고가 막 부잣집 아가씨의 까탈스러움으로 미키의 순종적인 모습을 지적해주는 일방적으로 쥐어박히는 관계<<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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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Mpc 소지품 추가◆jtUF9e64Xs (3846741E+6) 2018. 10. 26. 오후 7:29:47>>9
+)
소지품:
핸드벨
고양이 간식
빈 병 -
274 이름 없음◆bS8StfqYOY (0753394E+5) 2018. 10. 26. 오후 11:43:30>>272 마고주 히얼..!.! ㅋㅋㅋㅋ핫 너무 좋은 관계인데요...!!! 마고도 막 대놓고 면박 주는 갑질 오너가(?)는 아니기 때무네..., 뭐랄까 ‘걱정+이해안됨+험난한 사회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까탈+도도’ 스러운 츤데레 느낌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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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이름 없음◆xCqWmmPLFE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46:32>>274 안이 츤데레 느낌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고가 츤데레에요!!!!!!!(쩌렁)(마고주:????)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되어있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키는 마고에게 친절하게 굴고... 어.. 걱정하는 걸 알고 있어서(미키의 패시브:관찰력) 마고를 이해하고 그런관계인가요?(마고주: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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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Murphy’s law◆jtUF9e64Xs (3302855E+5) 2018. 10. 26. 오후 11:51:59마고와 젬마의 선관을 짜러왔소!!!!!(우렁참
혹시 미키주와 짜느라 바쁘다면 뒤에 해도 괜찮습니다:3c(급소심 -
277 이름 없음◆bS8StfqYOY (0753394E+5) 2018. 10. 26. 오후 11:52:34>>2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츤데레!!! (쩌렁) 앗 맞아요...!! 뭔가 되게 까탈스럽고 도도하게 구는 듯 싶으면서도 그 안에 걱정과 따뜻함이 아주아주 조금(라잌어 손톱) 느껴지기에 뭔가 미키도 ‘ 훗 새끼... ‘(??) 하는 느낌으로 친절하게 굴고....!! (미키주 : 그거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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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이름 없음◆bS8StfqYOY (0753394E+5) 2018. 10. 26. 오후 11:53:17>>276 아니예용 아니예용!! 저는 멀티가 가능한 마고주...! (위풍당당)
ㅋㅋㅋㅋㅋㅋ마고를 쫓아다니는 젬마라니...(덕통사 -
279 이름 없음◆xCqWmmPLFE (2365043E+6) 2018. 10. 26. 오후 11:55:35>>277 머법관들 안에서의 미키 분위기는 무엇인가(고뇌)(????)(미키:(머리짚)) 훗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아앗 그 손톱만큼의 걱정과 따뜻함은 충분히 미키에게 전해졌어!!!"* 그럼 막막 미키가 마고 손 잡거나 마고 머리 쓰다듬거나 걱정하거나 하면 마고 츤츤거리는군요 귀여워(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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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Murphy’s law◆jtUF9e64Xs (3302855E+5) 2018. 10. 26. 오후 11:58:15>>278 허억...(심쿵 마고가 도도한 성격에다 연예인스러운 포스가 있으니까 젬마한테는 동경하는 아이돌(???) 같은 언니일 것 같아요 자기랑 한살밖에 차이안나는데도 저렇다는 게 부럽기도 하고 내심 멋져서 졸졸 따라다니면서 어떻게하면 언니처럼 될 수 있어?(눈 초롱초롱) 이럴 것 같은.... 거기에 마고는 살짝 귀찮아하면서도 좋아하는??? 그런 관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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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2:00:40>>279 막막 미키가 손을 잡거나 머리를 쓰다듬으면
마고 : 내 손을 허락 없이 잡아본 사람은 전무했는데 말야... (시선도 돌리지 않음. 하지만 뿌리치진 않는다)
마고 : 머리 망가져. (하지만 손을 뿌리치거나 몸을 움직이진 않는다.)
마고 : 걱정마. 나는 안전할테니까. 네 걱정을 해보는 건 어때, 괜찮니? (형식적인 미소지만 상냥함) -
282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2:03:46>>280 ((사망)) ㅋㅋㅋㅋㅋ아 젬마가 그렇게 쫓아다닌다면 마고도 어딘가 귀여워 함부로 말도 못 하고 막 하나하나 다 대꾸해주고...!!!
마고 : ...음, 글쎄. 우선 한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연예인인 어머니와 가장 유명한 대기업의 간부직인 아버지를 두어야해. (미소)
ㅋㅋㅋㅋ이러면서 놀리기도 하고ㅋㅋㅋㅋㅋ(귀염사) 뭔가 젬마도 우아하고 공상을 좋아하고 하는게 마고랑 비슷한 면도 많아 왠지모르게 잘 맞을 거 같아요...!! -
283 이름 없음◆xCqWmmPLFE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04:28>>281 마고 무어에요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고가 미키의 관찰을 느끼고 거북스러워하면 우짜지(._.)()
어 그럼.... 마고는 미카엘라를 풀네임으로 부를까요??? 애칭 안불러도 된다.... 괜찮냐고 물어보면 미키는 그럼 나는 괜찮아. 고마워 마고. 하고 대답하면서 손 꼭 잡을 것 같고 그래요. 동갑에 키도 비슷하고 그러잖아요8ㅁ8미키 복받았다. 마고 같은 미인이랑 손도 잡고(??) -
284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2:08:02>>283 ㅋㅋㅋㅋㅋㅋㅋ아녜요 아녜요 마고도 사실 막 이런저런 시선이나 꿍꿍이가 있는 접근같은 더러운 사회(...)에 익숙해진터라...! 오히려 막 흥미로워할 거 같아요!! (호오 꼬맹이들 사이에 이런 애가...?) 음... 처음에는 마고도 격식을 차리려는 성향때문이 풀네임, 미카엘라로 부르다가 어느순간 자기도 모르게 편해져 지금은 미키로 부른다는 설정은 어떠세용!? 앗... 손잡는 미키....(귀염사(관에 들어간다
마고야 말로... 너 임마 사회생활 못 하는 싸가지일 뻔했는데 미키같은 은인을 다 만나고...! -
285 Murphy’s law◆jtUF9e64Xs (9431833E+5) 2018. 10. 27. 오전 12:09:51>>282 앜ㅋㅋㅋㅋㅋ 젬마는 마고가 자기 놀리는 거 알면서도 억울해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젬마가 우아해봤자 마고 옆에서는 황새 옆에 있는 뱁새()... 둘이 공통된 관심사로 향수도 있잖아요!! 젬마가 ‘마고 언니를 모티브로 향수를 만들어봤어!!’ 이러면서 만든 향수를 주는데 온갖 화려한 꽃향을 다 넣은 나머지... 알콜향이 폭발하는 향수와 그 앞에서 눈을 빛내며 마고의 감상평을 기대하는 젬마가 생각나요ㅋㅋㅋㅋㅋㅋㅋ(마고:갖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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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2:13:23>>2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억울ㅋㅋㅋㅋㅋㅋ((덕통사)) 안이 뱁새라뇨 우리 젬마가 뱁새....!!!! 헉 맞아요 향수!!! ㅋㅋㅋㅋㅋㅋ아 막 마고 고마워서 차마 차가운 말은 못 하겠고 근데 알콜향 폭발하는 향수를 보며 난감히 웃을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마고 : ...고마워, 젬마. 근사한 향수네. 꽃다발마냥 꽃향기가 만발해있구나. 잘 쓰도록할게(미소)
근데 잘 쓰지는 않구...ㅋㅋㅋㅋ(마상) 나중에 ‘ 젬마가 언니 왜 그 향수 안 써!? ‘ 이러면 막 상냥하게 웃으면서 “ 아껴서 쓰는 중이란다. 특별한 향수니까 말야. 막 쓸 수는 없잖아? (뻔뻔) “ 이럴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
287 이름 없음◆xCqWmmPLFE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14:17>>284 마고 사회를 보는 시선이 되게 시니컬 하고 냉소적인데..... 이거이거...^ㅁ^(무언의 웃음) 마고가 어느순간 미키라고 부르면 미키는 책 읽다가(혹은 글 끄적이다가) 안경 쓴 채로 마고를 보다가 애칭 불렀네 기쁜걸 ^-^ 할거같구() 아니 관에서 나오세요. 제가 들어갈거에요(끄집어냄(대신 들어감)(?) 은...인.....은인.....(그저 웃지요) 앗 그럼 뭔가 이런 게 더 필요해!!! 가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구 선관 이름을 정해볼까요???(최고의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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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2:18:46>>287 아앗 그 웃음은... ^ㅠ^....(따라 웃는다) ㅋㅋㅋㅋㅋㅋ아 그럼 마고 되게 아무렇지 않게 ‘ 아, 그랬던가? ‘ 하고 그 이후로 쭉 애칭으로 부르고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니 제 자리입니다 그건 (옆에 새로 자리를 판다(?) 이정도면 충분한 거 같아요!!! (두근두근) 뭔가 느긋한 상호보완적 관계 느낌...!! 앗... 난관 봉착...^ㅁ^...! (다른 분들의 선관 이름을 참고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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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Murphy’s law◆jtUF9e64Xs (9431833E+5) 2018. 10. 27. 오전 12:22:25>>286 아닠ㅋㅋㅋㅋㅋㅋ 마고 너무 젬마 잘알이에요! 대처가 천재적이야!!! 젬마는 그 말 듣고 뿌듯해하면서 설레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언니가 내가 만든 향수가 특별하대!(붕방) 이러고... 마고를 보면서 도도해보이려는 흉내도 내고 그럴 것 같구.... 맞아요 젬마는 뱁새... 이러다 관계이름이 진짜 황새와 뱁새가 되면 어쩌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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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이름 없음◆xCqWmmPLFE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22:25>>288 (주의:이 웃음은 거짓말일수도 있습니다.미키주는 타짜에요. 밑장빼기를 잘하죠)(?) 이후로 쭉 애칭부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마고 진짜...막 속으로 당황테크탔을 거 같은데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캐해석 실패)(?) 어... 이름 이름...선관이름....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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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2:26:11>>289 ㅋㅋㅋㅋㅋㅋㅋ뭔가 연예인과 그를 동경하는 팬 느낌......!! (자의식과잉) 젬마 넘넘 귀여운 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빵) 막 따라하면서 도도해보이려 하는 거 보면 뭔가 귀엽고 막막...!!! 마고도 씩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 주고 갈거 같아요ㅋㅋㅋㅋ 아니... 선관 이름으로 황새와 뱁새....!?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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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2:30:01>>290 (주의: 미키주의 웃음은 거짓입니다(미키주: 뭔)) ㅋㅋㅋㅋㅋㅋ선...관.........(흐릿) 으으음.....(흐으릿) ‘ 몽상가와 보석 ‘ ‘ 악어와 악어새(????) ‘...... (던진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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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이름 없음◆xCqWmmPLFE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34:01>>292 몽상가와 보석은....미키가 그리 몽상가는 아니라서....(현실과 비현실 사이에 놓인 애매한 걔) 악어와 악어새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악어고 누가 악어새인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악어와 악어새
2. 츤데레와 다정함의 종착지
3. 소녀들은 유한한 우정을 나눈다
어느쪽이 좋으신가요? -
294 Murphy’s law◆jtUF9e64Xs (9431833E+5) 2018. 10. 27. 오전 12:34:37>>291 맞아요!! 딱 그느낌!! 팬 1호!!! 마고 눈에는 불투명도 60%로 젬마 머리에 둘러져있는 ‘마고쨩 사랑해’와 야광봉이 보이지 않을까요...(아무말) 마고도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는 거ㅠㅠㅠㅠㅠㅠㅡㅜㅜ 마고야 멋져 샤이닝 스타(??) 아앗ㅋㅋㅋㅋㅋ 선관이름이...! 줄여서 황뱁듀오!!(너무 갔다) 음음... 생각나는 게 없으면 저걸로 해야할까요...(머리 굴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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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2:40:21>>2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은...(시선회피) 헉 잠시만요 안이 악어는 버리고 미키주가 지어오신 이름 넘 예쁘잔아요...!!! (눈물) 3번 넘 예버요!! 뭔가 미키와 마고의 오묘한 분위기도 잘 나타낸 거 같구...!!!
>>294 ㅋㅋㅋㅋㅋㅋㅋㅋ마고쨩 사랑해ㅋㅋㅋㅋㅋ(빵) 아 젬마 너무너무 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ㅋ(운다) 팬 서비스 철저한 마고...!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음음... 롤모델과 1호 팬....?(도대체) ㅋㅋㅋㅋ사실 황뱁듀오라는 이름..... 너무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귀염사 -
296 이름 없음◆xCqWmmPLFE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44:04>>295 아니 악어를 왜버리세요.. 악어와 악어새도 귀염뽀짝().......앗 3번이라니.. 유한한 우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큽....할로윈때만 발동되는 우정패시브같은 스킬명(?)인데....(대체)^-^ 좋습니다. 그럼 3번으로 가죠!!!! 마고와의 두근두근 유한한 우정을 나눌 기회를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아니 근데 황뱁듀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소근) -
297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2:46:19>>296 ...앗 잠시만 저 유한을 무한으로 봤던 거 실화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어서 눈물남) 아니 저 왜 유한한 우정 갖고 예쁘다고......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
아니... 이것참...(어이없음) 하지만 좋습니다 할로윈에만 나타나는 우정^ㅁ^ (태세변환 -
298 Murphy’s law◆jtUF9e64Xs (9431833E+5) 2018. 10. 27. 오전 12:49:52>>295 아닠ㅋㅋㅋㅋㅋㅋ 다들 황뱁듀오를 좋아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을 보니까 마고와 젬마가 둘이서 선글라스 끼고 ‘할말 있으면 랩으로 해(시니컬).’이럴것 같은 이름이잔ㅍ아욬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마고주 뜻이 그렇다면야 하겠습니다(비장
마고와 미카엘라 선관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선관 제목 넘 예쁜 것^ㅁ^ -
299 이름 없음◆xCqWmmPLFE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50:17안이 유한한 우정은 맞지않..나요??? 하지만 마고주가 원하면 무한한 우정으로 가죠(갈대마음)(마고주:필요없어요) 잘못 볼수도 있어요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련) 그럼 소녀들은 무한한 우정을 나눈다로 할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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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Murphy’s law◆jtUF9e64Xs (9431833E+5) 2018. 10. 27. 오전 12:53:22마고-미카엘라: 소녀들은 유한한 우정을 나눈다
악어의 달과 악어새의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301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2:54:08>>2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황뱁듀오....!!! (둑은) ㅋㅋㅋㅋㅋ아니 캡 비장하셔...!! 그으으으럼 황뱁듀오로 갈까요....!?
>>299 ㅋㅋㅋㅋㅋㅋ맞아요 할로윈 한정 우정....! (눙물) ㅋㅋㅋㅋㅋㅋ아니에용 소녀들은 유한한 우정을 나눈다로 해욥!!! 사실 유한한 우정인데 막 햐 소녀들의 무한한 우정! 예버ㅠ!! 이랬던게.... (부끄러워짐) -
302 Murphy’s law◆jtUF9e64Xs (9431833E+5) 2018. 10. 27. 오전 12:54:27앜 아니 잠깐만 정해진 게 아니어ㅛ어요?!?! 다시 올릴까요..!?!
그리고 악어와 악어새도 버리기 아까운 후보라서 그만...^-^ -
303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2:54:53>>300 악어의 달과 악어새의 태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캡 센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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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이름 없음◆xCqWmmPLFE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56:00>>301 유한한으로 낙찰입니다 (땅땅) 아니 마고주 그러시면 제가 죄송해지구 막 그래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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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이름 없음◆xCqWmmPLFE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57:31>>300 어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악어와 악어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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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이름 없음◆xCqWmmPLFE (2980107E+6) 2018. 10. 27. 오전 12:58:17앗 그럼 마고주 저희...엔딩전에는 꼬옥......일상 돌려요......(아련)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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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Murphy’s law◆jtUF9e64Xs (9431833E+5) 2018. 10. 27. 오전 12:58:33>>301 좋아요 못할 것도 없죠 갑시다!! 황뱁듀오!!!(밑에 적을 문구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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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Murphy’s law◆jtUF9e64Xs (9431833E+5) 2018. 10. 27. 오전 12:58:50두분 모두 수고하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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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Murphy’s law◆jtUF9e64Xs (9431833E+5) 2018. 10. 27. 오전 1:02:38마고-젬마: 황뱁듀오
샴페인의 달과 가넷의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310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03:05>>304 ㅋㅋㅋㅋㅋ아녜요 왜 미키주가...!!! 8ㅁ8 잘 부탁드려용 수고하셨어요 미키주!!! 우리 꼬옥... 일상....!!! (끄덕)
>>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듀오... 너무 귀엽다.....(엄지척) -
311 Murphy’s law◆jtUF9e64Xs (9431833E+5) 2018. 10. 27. 오전 1:03:08색 넣어서 정리하는 건 내일 할게요!! 마고주 수고많으셨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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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이름 없음◆bS8StfqYOY (6484534E+5) 2018. 10. 27. 오전 1:03:35허억 예버...!! 캡도 수고 많으셨어요!! >ㅁ< 꼭 젬마와의 일상도...!!! (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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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Murphy’s law◆jtUF9e64Xs (9431833E+5) 2018. 10. 27. 오전 1:05:17넵!! 꼭 마고랑 일상 돌릴거에요!!(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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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선관목록◆jtUF9e64Xs (1694585E+6) 2018. 10. 27. 오후 5:20:13미카엘라- 알렉스: 독서 메이트
따뜻한 달과 차가운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알렉스-젬마: 운세, 믿겠습니까!
달의 바다와 태양의 흑점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카엘라-젬마: 작가와 뮤즈
마녀의 달과 마법사의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벨렌-미카엘라: 동갑내기 눈치싸움
검은 밤의 그믐달과 백야의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웬돌린-미카엘라: 작은 편지 속의 안부
종이달과 잉크빛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웬돌린-젬마: 이젤 자리와 왕관 자리의 만남
푸른 달과 짙은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마고-미카엘라: 소녀들은 유한한 우정을 나눈다
악어의 달과 악어새의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마고-젬마: 황뱁듀오
샴페인의 달과 가넷의 태양이 이들의 우애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315 스토리 정리◆jtUF9e64Xs (2665953E+6) 2018. 10. 28. 오후 5:25:27제 0장 머피가의 유산
할로윈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저택에 모여들었다. 증조부의 유언을 듣고 식사를 하던 와중에 내일은 대청소를 할 예정이니 밖에서 나가놀아라는 얘기를 전해듣는다.
제 1장 숲 너머
아이들은 마당에서 놀다가 우연히 마리가 물고 온 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루니가 책을 들고 도망가는 바람에 그것을 뒤쫓다 누군가에게 등을 떠밀려 절벽 아래의 강에 빠지게 된다. 숲을 헤매던 도중 등불을 든 정체불명의 괴물을 만나게 되고, 미처 도망가지 못한 미카엘라, 벨렌, 그웬돌린은 괴물에게 영혼을 뺏기게 된다. 한편 무사히 도망친 마고는 자신을 ‘반시’라 칭하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반시는 머피 가의 아이들이 지하세계에서 온 영혼들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영혼을 되찾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로이드의 일기장의 도움을 받아 세 가지 관문을 통과하여야 한다는 설명과 함께 가죽통을 준다. 이후 마고와 미카엘라, 벨렌, 그웬돌린 일행, 그리고 젬마가 만난다. 그웬돌린은 루니가 들고 도망가던 책이 로이드의 일기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젬마가 오리사냥터 호수 옆에 있는 별장을 찾아냈으니 그곳으로 가자는 의견을 내고, 모두 그 의견에 따라 별장에 가게 된다.
제 2장 ???
첫 번째 관문.
제 3장 파우스트
벨렌과 알렉스, 그리고 마고는 집밖에서 소란스러운 인기척을 듣고 나가게 된다. 별장 밖에는 말을 하는 까마귀 ‘파우스트’가 있었다. 파우스트는 자신이 과거에 머피 가를 모시던 집사라는 말을 하며, 마고의 보석을 주면 그 대가로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아이들의 상의 끝에 마고가 보석을 건네자 파우스트는 세 가지 관문을 통과하지 않아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고 싶으면 자신을 불러라는 얘기를 남기고는 떠난다. -
316 이름 없음 (2923771E+5) 2018. 10. 29. 오전 12:27:18아직 시트 받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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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Murphy’s law◆jtUF9e64Xs (9315333E+5) 2018. 10. 29. 오전 12:37:22>>316 네!!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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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스토리 정리◆jtUF9e64Xs (8888073E+6) 2018. 10. 31. 오후 11:25:11>>315
제 4장 포식
별장에 있는 음식이 다 떨어져 벨렌, 그웬, 미키, 알렉스, 젬마는 식량을 구하러 밖에 나가게 된다. 벨렌과 알렉스는 숲으로, 그웬, 미키, 젬마는 호수 근처로 가기로 팀을 나눠서 움직인다.
숲에서 벨렌과 알렉스는 장작과 도끼를 얻고 걸어가다가 집을 발견한다. 알렉스가 새집에서 새알을 찾고 창고를 뒤져 장총을 얻은 동안 벨렌은 집의 초인종을 눌러본다. 그러나 집안에서 들리는 인기척과는 달리 아무런 대답이 없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알렉스가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정체불명의 인영과 마주친다. 인영에게서 도망치던 알렉스는 2층의 아기방에서 투명한 아기를 발견해 인영에게 건네주고는 그 틈을 타 도망친다.
호수에서 미키와 그웬은 작은 다리를 건너가게 된다. 다리 끝에 있는 배에 들어가게 된 그들은 호수 끝에서 정체불명의 생물을 목격하고 배를 조사한다. 미키는 선원실을, 그웬은 선장실을 탐사한다. 미키는 선원실을 조사하던 도중 이 배의 선원들이 호수에 있는 ‘무언가’를 연주로 꼬셔내었다는 걸 발견하고, 악기와 악보 등을 얻은 뒤 갑판에 있던 상자를 열어 인고어의 알을 획득한다. 한편 그웬은 선장실에서 인고어의 효력에 대한 기록과 권총 등을 얻고는 미키를 만나 악보를 연주한다. 연주에 응해 나타난 건 거대한 수장룡이었다. 수장룡은 그웬이 건네준 물질을 먹은 뒤 파도를 일으키며 호수 속으로 돌아간다. 파도에 의해 호숫가로 휩쓸려간 그들은 수면에 기절한 물고기들을 얻어 별장으로 돌아온다. -
319 스토리 정리◆jtUF9e64Xs (2186659E+5) 2018. 11. 2. 오후 6:52:52>>315
제 2장 머피가 살았던 집
미키와 그웬, 알렉스, 그리고 마고는 첫 번째 관문인 머피의 저택에 가게 된다. 머피의 저택에서 방관자인 마고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은 문제를 풀게 된다. 그러나 집을 돌아다니는 ‘주인’들이 번번이 그들을 방해하고 알렉스가 풀던 문제에 오답이 발생하면서, 방관자(희생자)인 마고의 손이 점점 다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미카엘라와 그웬돌린은 주인과 마주치면서 정신적 혼란을 겪는다. 우여곡절 끝에 문제를 다 풀고 미카엘라가 마고를 데리고 마지막 방으로 달려간다. 뒤에서 쫓아오는 주인들을 따돌리는 도중에 때맞춰 그웬이 문을 열어 무사히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고 열쇠를 얻는다. -
320 스토리 정리◆jtUF9e64Xs (0558855E+5) 2018. 11. 3. 오후 9:28:18>>315
제 5장 기억의 궁전
두 번째 관문.
제 6장 숲의 주민들
별장으로 다시 찾아온 파우스트를 그웬과 미카엘라가 발견하게 된다. 파우스트는 마고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장갑 한 짝을 건네주고는 숲의 주민들이 머피 가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은 전한다. 파우스트가 저번의 제안(관문을 통과하지 않고도 숲밖으로 나가는 방법을 아는 사람에게 데려다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웬은 호의적인 반면, 미카엘라는 어딘가 석연치 않음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웬이 미카엘라는 설득하여 결국 미카엘라도 그 제안에 응하기로 한다. 파우스트는 제안에 응한 아이들을 보며 다음에 달이 산등성이에 오르는 시간에 데리러오겠다며 약속을 하고는 날아간다. -
321 이름 없음◆AqYyxz2bV. (8221606E+5) 2018. 11. 4. 오전 4:04:28“난 이 가문 사람 아니야.”
이름:마틸다 S 애슬린
성별:여
나이:16
외모:붉은 기가 좀 세서 빨개보이지만 적갈색 머리야. 꼬불꼬불하고...이런걸 히피펌이라 하던가? 언제 한번 머리 좀 말아볼 마음이 생겨서 미용실에 갔더니 망했는데, 어쩔 수 없이 다니고 있지. 길이는 한...이정도?(고개를 뒤로 돌려 머리 길이를 가늠해봤다.) ...등 덮는 길이는 안되지만 길긴 기네.
눈은 보다시피 푸른 색이야. 어딜가나 보이는 색이지. 치켜뜨는거 같이 끝이 위로 올라가서 날카롭게 보이는 것 말곤 별거 없어. 얼굴에 있는 주근깨는 별로 마음에 안 들어. 옅긴 하지만 주근깨는 주근깨잖아? ...그래도 뭐, 이미 이렇게 생긴걸 어쩌겠어.
키가 엄청 커보인다고? 168인데, 많이 말라서 아마 더 커보이는 걸 거야. 길쭉하기만 하고 뼈 밖에 없는데 헐렁한 옷만 입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네.(목 윗부분이 늘어져 내려와 두겹이 된 터틀넥을 한차례 잡아당겼다.)
성격:이래뵈도 쾌활해서 남들이랑은 잘 지낸다고 생각해. 협동심도 있고 인내심도 많아. 융통성도 좋고, 내가 할 수 있는건 웬만하면 하려고 하고, 안되는걸 죽어라 붙잡고 있는 타입도 아니라서 그런 걸로 지치게 할 일은 없을거야. 여유롭고 안정적인 마음을 가졌다는 말이지.
...내입으로 자화자찬하는거 같아서 되게 민망하네. 안 민망할거 뭐 없나...재수없는 말 많이 해. 거칠다던가, 대꾸할 말 없도록 미운 소리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이렇게 말하니까 이건 또 쓰레기 같잖아.(작게 투덜거렸다)
가족관계:법적으로 따지면 로이드 머피는 내 외증조할아버지일거야. 근데 외증조할아버지의 딸, 그러니까 내 외할머니가 로이드 머피의 피를 이은 자식이 아니라는 건 엄마, 그리고 아빠도 아는 이야기거든. 외할머니의 친엄마되는 여자가 외할머니를 떠맡기고 같이 살던 다른 남자랑 떠나려다 사고로 죽어버려서
외증조할아버지께서 고아가 된 외할머니를 거둔거라고 여기저기에서 수군대는걸 어렸을때부터 징글징글하게 들어서 넌더리가 난다는 엄마 말은 귀에 딱지가 얹힐 정도로 들었어. 정말 어렸을때부터 징글징글하게 들어온 이야기지. 자기는 얼마나 잘났다고.
-과거사:사실 할로윈에 거길 가는건 이번이 처음이야. 길도 먼 시골이라는데 심심할거고, 게다가 솔직히 피도 안 이어졌는데 난 그 집 사람 아니잖아? 내 성 알잖아, 머피가 아니라 애--애슬린이라고. 엄마도 딱히 머피가랑 연락하는 일이 없었고.
그래서 내가 가도 되는건가? 했었거든. 그런데 이번에 아빠 사업이 망하고 엄마가 머피가 이야기를 했어. 머피가는 꽤 사는 집으로 유명하잖아...이제 내가 왜 가게 됐는지 뻔하지?
좋아하는 것:자유로움? 내 마음 가는대로 할 수 있다는 감각이 좋아. 친구들도 좋아해. 그리고...할로윈. 내가 하고 싶은 재미있는 분장 하고 친구들이랑 놀면서 이집저집 과자를 받는다는거 좋지 않아?
싫어/무서워하는 것:말도 안되는 일, 꼴통, 내 바운더리를 침범하는거, 그런 것들? 특히 강요하는거 싫어. 진짜, 완전 최악.
기타:
시골이라 심심할거 같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사실 할로윈 모임이라니까 그건 좀 기대하고 있어...머피 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진 잘 모르겠지만.
엄마 아빠랑은 이야기를 잘 하진 않아. 가족인데 굳이 시시콜콜 뭐 이야기할게 있어?
내 집은 아빠가 사업을 하지만, 아니 했었지만 그렇다고 부자는 아니야. 이제 입에 풀칠해야 될걸? 죄 끌어다가 빚을 남기고 돈을 날렸거든. 우린 돈이 필요해 엄마 아빠가 툭하면 하는 소리지. 그래, 돈은 필요해.
소지품:구형 핸드폰, 연식이 있는 휴대용 게임기, 과자·초콜렛·사탕 등의 간식거리 -
322 Murphy’s law◆jtUF9e64Xs (0048721E+4) 2018. 11. 4. 오후 12:49:43>>321 웹박수가 오지 않았습니다...8ㅁ8 다시 보내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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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이름 없음◆KFYQCxcGSA (8221606E+5) 2018. 11. 4. 오후 1:06:41>>322 죄송해요 웹박수 안 온게 아니라 안 받으신게 맞아욬ㅋ큐ㅠㅠㅠㅠ 저거 다 쓴게 보시다시피 새벽 4시라서 나머지는 나중에 써서 보내자 하고 리타했거든요...오늘 안에 보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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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이름 없음◆AqYyxz2bV. (8221606E+5) 2018. 11. 4. 오후 1:07:29악 인코 이게 아니구나!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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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이름 없음◆AqYyxz2bV. (8221606E+5) 2018. 11. 4. 오후 2:59:59마틸다 웹박수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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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Murphy’s law◆jtUF9e64Xs (6925118E+5) 2018. 11. 5. 오전 1:06:44>>321
<살아온 세월이 길다고 해서 성숙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은 큰 오점에 불과하다. 특히 나이가 들면 지혜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간사하고 교묘해지기 쉽다. 어른의 현명함을 알지 못한다고 꾸짖는 자가 있다면 그 자는 필히 속이 빈 자일테다.>
로이드의 일기장 154p
속에 불을 품은 아이야, 뭐가 그리 어려워서 참고만 사느냐. 가을날에도 활화산은 터질 수 있거늘, 오늘만은 담아둔 것들을 만천하에 알려 세상에 군림하거라.
//시트 검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8ㅁ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