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9866192>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28. 진정한 최후의 설녀 (1001)
요괴의 일생◆Zu8zCKp2XA
2018. 10. 18. 오후 9:36:22 - 2018. 10. 22. 오후 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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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요괴의 일생◆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9:36:22*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저건 미친 설녀나 다름 없었다. 피를 뒤집어쓰고 그대로 사람이었던 얼음을 산산조각을 내며 웃는 모습은, 가히 그렇게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다.]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백호님만 본다고 이렇게 적으면 어떡합ㅡ악! 물지 마요!! '-계시에 따지던 리 선생이 백호에게 머리를 또 깨물리는 어느 날.
' 미야노시타 유키마츠? 마법사 전쟁 때 최전방에 서서 지팡이가 막히면, 얼음으로 만든 검으로 적들을 베고 검이 막히면 지팡이로 싸웠지. 눈이 쌓였을 땐 그냥 날아다녔어. 오죽했으면, 전쟁 때 우리들에게 미친 설녀라고 불렸을까. 지금이야, 다 어디로 갔는지 무해하지만... 나도 저 요괴가 저렇게까지 성격 바뀔 줄은 몰랐다. '- 창제신 복희. 미야노시타 유키마츠에 대한 평을 내리다. -
1 선우주 (4916912E+5) 2018. 10. 18. 오후 10:22:02이얍 안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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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0:22:09도착!
정말 동화학원의 미래는 어찌될것인가!(두둥 -
3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23:13아니 진짜 애들 엄청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선우주의 말대로 지하1층이니 저는 열심히 파묻힐 땅을 파겠습니다(???????)
갱신합니다:▶ -
4 소미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0:23:21꾸에엥 (기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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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23:49어....동화학원의 미래는..... 괜찮을 겁니다(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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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24:03다들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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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0:24:15병원에 대한 괴담하니 일본 괴담이 생각나네요... 폐병원에는 뭔가가 있다 이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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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선우주 (4916912E+5) 2018. 10. 18. 오후 1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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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25:37그런 괴담도 있죠.
어릴때는 틈새를 보는 걸 무서워했네요 그러고보니. 틈새요괴 개객........(먼산) -
10 미미-도영 (306E+57) 2018. 10. 18. 오후 10:26:46"우리 집안은.. 일단은 순혈이려나.."
헌터란 성이 머글계에도 있다보니 라고 생각하면서 약간은 머뭇거리는 듯 합니다. 집안이니 뭐니를 들먹이기는 그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것이었지요.
"머글 태생이 순혈이 되는 건 의외로 간단한 편이니까. 괜찮지 않으려나."
생글생글 웃으면서 그래도 조금은 조심하는 게 좋을지도? 라고 말하며 쿠키를 바라보다가 넣으려 합니다.
"나는 다른 곳에서 태어나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르지만?"
어디에서든 이 외모면 먹고 살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을걸? 이라는 분위기를 푸려는 말을 하는군요. -
11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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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여름주 (340598E+53) 2018. 10. 18. 오후 10:28:43솔직히 금지된 숲의 이름이
솔밭
상록활엽수림
생태 체험관
이기만 했어도 들어가는 학생들이 줄어들지 않았을까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합니다! -
13 선우주 (4916912E+5) 2018. 10. 18. 오후 10:28:52도영주 짤잌ㅋㅋㅋㅋㅋㅋㅋ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워간다) 괄호 안 말은 전 못 본걸로 하겠습니다(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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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미미-도영 (306E+57) 2018. 10. 18. 오후 10:29:11병원에서 일어난 일.. 직접 겪은 일이 많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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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니타니타 ◆tt8iCvOr6o (2988126E+5) 2018. 10. 18. 오후 10:29:12...???? (동공지진)
어......(일단 흑막인 것 같으니 뒤로 물러나자) -
16 소미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0:29:40여름주 어소사!!!!!!!!
아니 그리고 이름 뭐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선우주 (4916912E+5) 2018. 10. 18. 오후 10:30:13여름주 어솨요!!! 생태 체험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맞아요 금지된 숲 이름은 너무 호기심을 자극시켜요 원래 하지 말라는 건 하고싶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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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요괴의 일생◆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0:30:33일... 끝이애오...(털썩)
동화학원의 미래는.....
전적으로 학생들에게 달려있습니다!!(찡긋(? -
19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30:34여름주 어소사!!!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15 (니타주와 같이 물러남)(이쪽도 악의 축 기운임)(포스만 보면 추종자) -
20 도영-미메시스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0:30:36"혼혈도 세대가 지나면 머글의 피가 거의 없어지니까요."
그런데 조심이요? 조심이라는 말을 듣자 도영은 의아한 얼굴로 물었다.
"실례될지도 모르지만... 배우나 가수였어도 어울렸을 것 같아요."
아, 얼굴을 평가하려는 생각은 아니에요. 왠지 어울릴 것 같아서... 작게 웅얼거리며 얼버무렸다. -
21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31:36캡틴 어소사!!:▶ 수고하셨어오!!!(안마 도다다)
전적으로 학.....생...들......(샤카라를 본다(샤카라:????????(머리짚 -
22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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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선우주 (4916912E+5) 2018. 10. 18. 오후 10:32:35캡틴 어솨요! 수고하셨습니다(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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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32:40여름주 이름 센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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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요괴의 일생◆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0:33:20여름주 이름 센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지된 숲에서의 이벤트가.... 있기는 합니다:3 그런데 다이스가 계속 피해가요:3 -
26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35:09어어 다갓님이 피해가시는 게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금지된 숲에서 이벤트 기대할게요!!!(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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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미미-도영 (306E+57) 2018. 10. 18. 오후 10:38:00"그렇지?"
생글생글 웃으면서 조심이라는 말에 어쩔 수 없어. 라고 속닥입니다. 암암리에 순혈주의적인 학생도 있고, 학교에 침입자도 있었고.. 라고 중얼거립니다.
"아버지랑 어머니 둘 다 외모로 알아주시거든."
그래서 그런 게 아닐까? 그래도 우리 집에선 내가 두 번째로 예뻐. 라고 덧붙입니다. -
28 니타니타 ◆tt8iCvOr6o (2988126E+5) 2018. 10. 18. 오후 10:38:48아니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금지된...숲...(흐려짐) -
29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39:48니타주우!!!!!8ㅁ8 (부축(?????
안이 금지된 숲 정말 도키도키하구....다갓님 나빠요....(?) -
30 ◆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0:40:52핫챠 나메 바꾸기:3
토요일은... 상황을 봐서 진행해야겠네요.. :3c
제에가... 여섯시였나.. 일곱시였나 그 때 퇴근이라...(흐ㅡ릿) -
31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43:39앗 캡틴 너무 무리하지마시구 건강 챙겨가며 해주세요8ㅁ8 건강 베리하셔야해요(안마도다다)(캡틴:샤카라주 저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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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도영-미메시스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0:43:51순혈주의... 순혈주의자들의 생각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사실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정말 순혈로만 이뤄진 가문이 얼마나 있다고... 결국 조상 중 한명은 머글과 결혼했을텐데... 복잡한 마음이 든건지 입을 꾹 다물었다.
"집안 대대로 미인이신건가요? 꼭 소설에서 나올 것 같아요..."
집안 대대로 미인인 집안은 현실에선 흔치 않으니,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
33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0:44:12금지된 숲 이벤트...?(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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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가만히 생각해보니 스릴러 게이지가 여선 - 언제 다 채워진 거애오(동공지진) 니샤카라 (0077319E+5) 2018. 10. 18. 오후 10:45:15누가 갈구하는 것을 기대 이상으로 채웠냐니? 니샤카라에게서 보인 미소는 냉소이자 조소나 다름없었고 눈빛은 과연- 네가 그녀에게 스페이드 퀸을 날려보낸 것은 절대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다. 오, 너는 그 선택에 자신이 있었지. 언제나 그렇듯이. 네가 너를 조커가 아닌 스페이드 에이스라고 칭하는 것처럼 너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광대가 만족으로 가득찬 인사를 보내듯이, 더없는 미소를 지으며 말하더라. 길고 긴 독백은 끝났고 이어진 그 대사는 나긋하였던가. "오, 모른 척하지 마요." 부드러움이 다정하기도 그지없었던가.
너는 눈을 지그시 감으며 영차- 가벼운 기합을 외치며 무릎을 잡고 도로 원래대로 앉았다. 뒷덜미가 놓였기 때문이었다. 계속 교태를 부릴 이유야 없었지. 아야야야야- 너는 잡혔던 뒷목을 한 손으로 잡고 능청맞게 아파하는 시늉을 하였던가. 과연 과장스럽고 익살맞은 광대 그다워라. 그렇지, 우스꽝스런 연기에 광인의 성정을 교묘히 감춘 아이야.
놀라워라. 감추었으면서도 모두 드러낸 듯한 연기를 이토록 감쪽같이 해내다니.
" 응, 미꾸라지 세 마리를 땋아내린 미친 어미 미꾸라지 샤카샤카 미꾸라지샤카나로크 씨~ "
짓궂은 웃음을 지으며 너는 부름에 응하였다. 나는 듣고 있답니다- 라며. 여전히도 무게란 없었지. 언제까지고.
눈의 탁하고 연한 연홍빛은 분명 붉고 깊은 피에 물을 섞어낸 색이리라. 아닐 수가 없다. 너는 눈을 휘며 한 손을 네 뺨에 짚었더라.
" 글쎄- 나는 지금 당신에게 무엇을 바라고 있을까요. 무엇을 그렇게 바라 마지않을까. "
너는 뺨에서 손을 내리고 대신 손가락으로 네 목을 살며시 짚었다. 마치 가리키듯이.
" 내가 이것보다 더욱 바라는 건 어디에도 없답니다. 아아, 이 어찌나 슬픈 일인지.... "
언제쯤 행복해질련지.
눈썹을 내리고 눈을 천천히 가늘게 하는 것은 진심으로 그렇단 표시이니? 그러면서도 채셔캣 같이 입꼬리를 올린 너는 과연 광대의 성정을 결코 버리지 않았다. -
35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45:51(한번 혼혈 들어왔다가 그 혼혈은 물론 관계자까지 싸그리 죽인 가문)(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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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여선주 (0077319E+5) 2018. 10. 18. 오후 1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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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0:46:44>>35
(파들...)(겁에 질린 도영주가 있다) -
38 니타니타 ◆tt8iCvOr6o (2988126E+5) 2018. 10. 18. 오후 10:46:59.dice 1 3. = 1
1. 비설 작은 거 까라
2. 큰 비설을 까라
3. 쿠키런 하러가라 -
39 ◆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0:47:17무리하지 않을게요:3 회사에서도 핫팩을 한가득 받아왔고 제 가방에도 한 가득 있는걸요!! 이것으로 난방은 완벽합니다!(???)
사실 여기에다 손난로도 갖고 다니는데... 작년 겨울에 마지막으로 쓴 제 손난로가 안 보이네요:3c
일다아안... 11시 되면 자러 가야겠워오...(흐릿) -
40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47:44악악악 여선아!!!!!8ㅁ8 (눈물줄줄)
여선주 어소사!:▶ -
41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0:48:34비설... 멋있어보인다...(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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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0:48:51이시기에는 따뜻하게 입니다!!!!!^ㅁ^ 아아니 손난로 대체 어디에......(동공지진)
>>38 작은 비설....떡밥.....(기어옴) -
43 니타니타 ◆tt8iCvOr6o (2988126E+5) 2018. 10. 18. 오후 10:48:56음...무엇을 풀까요.
.dice 1 3. = 3
1. 재버워크
2. 접접새
3. 에드워드 -
44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0:49:21도영이 비설 풀거... 있긴 한가...(곰곰)
도영: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한과 제작 레시피라던가...? -
45 니타니타 ◆tt8iCvOr6o (2988126E+5) 2018. 10. 18. 오후 10:49:53.....
에드워드는 하워드를 맹목적으로 신뢰합니다.
사람도 해치지 않고, 무해하고, 어딘가 덜 떨어진 형 같다고 생각하면서. -
46 여선주 (0077319E+5) 2018. 10. 18. 오후 10:52:11갸아아아악 니타니타 비설이다(왕(물기(?????
허어어ㅓㅇㄱ 샤카샤카주 우심 안되어오 여선이는 안 돼....(흐으으릿(닦아드리기 -
47 ◆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0:52:37여선주 어서오세요!!
다이스다이스 이대로 잠들기는 아쉽지요?:3
.dice 1 3. = 3
1. 떡밥
2. 스포일러
3. 유키마츠의 예언 -
48 여선주 (0077319E+5) 2018. 10. 18. 오후 10:53:04>>47 :ㅁ
유키마츠 겨슷넴!!!!!!!!!!!!!!!!!!!!!!!(착석 -
49 ◆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0:53:06오호라... =)
.dice 1 3. = 1
1. 지금의 예언
2. 지나간 예언
3. 언젠가 할 예언 -
50 미미-도영 (306E+57) 2018. 10. 18. 오후 10:53:07피나카는 처음부터 순혈이었고, 지금도 순혈이며 종말의 때에도 순혈로 끝날 가문입니다. 방계라도 해도 혼혈을 용납하지 않았으니. 개방적이나 동시에 폐쇄적인 가문이라는 것은.. 참 이상한 곳이었습니다.
아..기억났다. 지하실이 있었지. 라고 생각하고는 도영의 말에 대답하려 합니다.
"대대로 미인이라기보다는... 음..대대로..가 맞긴 맞네."
"소설 같지만 진짜인걸?"
잔혹성과 인내심이 공존하는데. 그것이 넘칠 때를 대비해서 그릇이 예뻐야지. 그래서 그렇습니다. 라는 것을 말은 하지 않고 너무 늦으면 안 되니까. 데려다 줄까? 라고 물으려고 합니다. -
51 요괴의 예언은ㅡ◆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0:54:25돌아올 맹수가 크게 입을 벌리고 있다. 속지 마라, 가지 마라, 듣지 마라. 그것은 지금도 사냥감을 찾고 있으니.
=) -
52 여선주 (0077319E+5) 2018. 10. 18. 오후 10:55:13>>51 :ㅁ!!!!!!!!!!!!!!!(동공쌈바) 갸아아악........ 해석 넘나 어려부러.......(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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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미미-도영 (306E+57) 2018. 10. 18. 오후 10:55:13피나카가 이쁘고 잘생긴 이유는...
저 미쳐나도는 성격을 담는 그릇이라도 잘생기고 예뻐야 봐줄 만해서 그렇습니다... -
54 니타니타 ◆tt8iCvOr6o (2988126E+5) 2018. 10. 18. 오후 10:55:46(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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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0:57:41의외로 별 거 아닐지도 모른다고 합니다:3(←지금까지 예언이 전부 흉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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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도영-미메시스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0:59:08그런 가문이 실제할 줄이야. 정말 고전 소설이나 신화에 나오는 것처럼 대대로 미인인 집안이 있다니. 옛날 사람들이 그런 가문을 알고 있다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늘 사랑했을까? 아니면... 질투해서 헐뜯었을까? 아름다움이 늘 사랑받는 건 아니란걸 상기하자 왠지 서글퍼졌다.
"데려다 주신다고요? 괜찮아요. 오늘 감사했습니다."
이 크림은... 나중에 먹어볼게요. 주머니에 넣고, 호두를 꺼내 청설이 있는 머플러 사이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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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막레할까요? -
57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1:01:25>>53
아... 그런거군요...(납득)(?) -
58 소미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1:01:27갸아아악 씻고 와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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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미미주 (306E+57) 2018. 10. 18. 오후 11:01:32네. 그렇게 막레해요. 나름 학생대표라서 데려다 주려 했능데 거절당했오?(농담)
수고하셨어요 도영주! -
60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1:01:3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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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여선주 (0077319E+5) 2018. 10. 18. 오후 11:01:50>>55 (불신의 눈빛(?????
쏘미주 어소사!!! :>!! -
62 여선주 (0077319E+5) 2018. 10. 18. 오후 11:02:10미미주 도영주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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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1:03:03>>59
네...네?
죄죄죄죄시ㅣ시죄송합니다 미미주 제가 학년대표의 에스코트를 거절하다니(과부하
네 수고하셨습니다 미미주(덜덜 -
64 ◆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1:03:06소미주 어서오세요!!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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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소미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1:03:40미미주랑 도영주 일상 수고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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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미미주 (306E+57) 2018. 10. 18. 오후 11:05:34다들 어서오세요!
뭐어.. 학생대표니까 데려다 줄까 였는데. 안 하니.. 그냥 보내줘야지. 라고 하겠지요? -
67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1:06:27>>66
(급후회)아 이 눈치없는 도영주야 데려다준다는데 그걸 야 이...(미간짚) -
68 선우주 (4916912E+5) 2018. 10. 18. 오후 11:06:57미미주 도영주 일상 수고했어요!!
-
69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08:22소미주 어소시구 아아니.....예언...이.....(동공지진)
핫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선주 다시 죄송합니다...... 유난히 멱살잡이를 참 좋아하네요....특히 여선이에게는......(흐려짐) -
70 언제 게이지가 다 찼는지 니샤카라 - 모르게쒀요(의문) 여선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10:24모른 척 하지 말라는 여선의 말에 니샤카라는 냉소이며 조소를 감추듯 늘어트려 웃던 미소를 바꿔 친절하고 상냥하게 웃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는 반전되었지. 오만방자한 폭군이자 피를 갈구하는 광인에서 상냥하고 친절한 선배의 면모로. 나는 만족할만큼 채워지지 않았어. 몸을 세우고 아픈듯이 능청스레 시늉하는 여선에게 니샤카라가 단조로이 읊조린다. 부정하고 부정하며 지냈던 그 싱싱하기 그지 없는 본성이 그 한순간에 채워질리가 없었지. 조근거리는 단조로운 어조로 속삭이는 건 무척이나 작기 그지 없었다.
광인과 광인의 대화인가.
광인과 광대인 척 하는 광인의 대화인가.
어느쪽이든 니샤카라가 눈을 가늘게 뜨고 서늘한 감각이 맴도는 제 가슴께를 지긋하게 손바닥으로 눌렀다가 제 목에 있는 문신을 덮듯이 눌렀다. 섹튬셈프라가 지나갔던 자리였고 상처는 나았지만 홧홧한 뜨거움은 여전했나.
짖궂기 짝이 없는 웃음과 호칭은 익살스러움의 그 자체였다. 어차피 눈에 들고 싶지 않은 마음가짐으로 연기해보이는 광대라면 턱을 괴고 그 익살스러움을 즐기면 그만일터. 그랬을 터인데.
니샤카라가 장갑을 낀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얕은 숨의 끝에 훅 하고 비릿한 혈향이 감도는 것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여선의 행동에 입술 안쪽의 연한 살을 짓뭉갰던 모양이다. 저주는 꿈틀거리고 얼굴을 감싼 손끝에 귓볼에 걸린 귀걸이가 흔들렸나.
"광대인지 그도 아니면 광대인 척을 하는 광인인지. 그대야. 너는 나와 같으면서도 다르기 그지 없다고 생각했지."
이제야 알았다. 니샤카라는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나느냐고 지퍼를 끌어 올리지 않은 품이 넓은 후드집업이 조금 흘러내리고 제 마른 몸을 감싼 옷자락이 스치는 소리가 유난히 컸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일렁이는 서늘한 갈증에 들이마신 숨을 멈추고 양손을 뻗어 여선이 손으로 가르킨 목 부근의 멱을 쥐고 제게 끌어당겼나.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여서 여선의 귓가에 단조로이 읊조렸다.
"교묘하구나. 여선이." -
71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1:11:13(분명 이 스레를 처음 봤을땐... 모두가 하하호호 웃으며 일상을 돌리고 힐링을 하는 곳일줄 알았다)
(그런데 지금은 겁나 무섭다)
(하지만 모두 사랑합니다♥) -
72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11:46니타니타 비설이...(동공지진) 맹목적 신뢰........라......(동공지진22222)
-
73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12:50어어... 힐링은 맞아워....도영주....(잠시 고민) 그냥 유해한 애들이 분위기를 무섭게 만드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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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1:14:33>>73
(잠시... 고민...?)(ㅇ"0ㅇ -
75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16:36고민은 샤카라가 그리........힐링캐가 아니라서....?(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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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여선주 (0077319E+5) 2018. 10. 18. 오후 11:17:08(답레 다 읽음
^q^ 오께이......... 얍 샤카주 다이죱하답니다!! >:▷!! 어차피 적어도 백 번은 멱살을 잡히리라(??) 생각했어서^ㅁ^(대체 -
77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1:17:56(팝콘 와그작와그작)
(쓰릴해...! 좋아...!<<?) -
78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18:13아니 백번 멱살ㅋㅋㅋㅋㅋㅋㅋㅋ여선이한테 왜그래요 여선주!!!!!!!!8ㅁ8 아니 저 그리고 웃음이 좀 무서운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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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미미주 (306E+57) 2018. 10. 18. 오후 11:19:13치유캐가 므측으느... 읎서유...ㅠㅠㅠㅠ
친구되고 싶다고 인사해도 안 받아줘요..(이건 농담입니다) -
80 ◆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1:19:37여담이지만... 탈레트가 가출(????) 한 것은 동료 추종자들에게 알려졌습니다:3
기멜은 이젠 어디서 잡아야 할 지 몰라서 한숨을 내쉬었고, ???는 환호했으며, 바브는 쌍욕을 내뱉었습니다:3뱀은 긴장합니다 -
81 소미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1:20:10(소미를 본다(힐링캐다(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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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1:20:43걱정 마세요!>:3 NMPC들은 치유 담당이 많답ㄴ디ㅏ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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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1:21:14사실 시리캐를 못돌려서 늘 무해한 캐릭터만 돌리지만... 가능하다면 정말 미친 캐릭터를 내보고싶다...(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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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니타니타 ◆tt8iCvOr6o (2988126E+5) 2018. 10. 18. 오후 11:22:08가출ㅋㅋㅋ기멜쟝 미아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브 쌍욕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린넨.. -
85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25:41아아니 ㅋㅋㅋㅋㅋㅋ바브 쌍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가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린넨..........(흐려짐 -
86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27:30린넨을 파해쳐봐야.......(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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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28:20그리고...네!!!! 맞슘미다!!!!! 치유담당 많아요!!!!!(격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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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1:28:31:D?(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
참고로 탈레트가 가출할 때.. 편지 남기기를....
[ 집 나간다. 당분간 찾지 마.-4 ]
라고... :3c -
89 소미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1:28:39기멜이 불쨩한 건 저뿐인가오... 매번 추종자즈 챙기는 기멜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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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Zu8zCKp2XA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1:29:06저는 쥐인님 산책 시키고 오겠읍니다... 그리고 진짜 자야지... 다섯 시간 자야 하니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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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소미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1:29:23캡틴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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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29:41우리 낙타씨......(?)(아련)
>>88 편지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쿨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역시 린넨 그랜드 마스터.......(존-경) -
93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30:01캡틴 다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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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1:32:46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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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링샤오주 (0124176E+5) 2018. 10. 18. 오후 11:35:27스읍ㅂ 요즘 자꾸 기력이 떨어져서 중간에 사라져버리게 되는대오...... 갸아악 캡틴 안녕히가서ㅣ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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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37:11아아니 링링주 어소시구 괜찮으신가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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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도영 ◆.A.70nlg5s (5425338E+5) 2018. 10. 18. 오후 11:38:28안녕하세요 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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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링샤오주 (0124176E+5) 2018. 10. 18. 오후 11:41:45핫 제가 직접적으로 글을 남긴다는 것은 그런대로 괜찮다는 뜻!!!>:3(?????)
ㅇㅣ라고 쓰려고 했는데 어...... 아니게 되었군요 갹 속 울렁거려....
흑흑ㄱ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굿나잇 굿드림...!!!! -
99 소미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1:42:28링샤오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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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42:55링링주 푹 쉬시구 굿나잇굿드림하새오!!!!
-
101 어.. 우리함께 가꾸어나가요^ㅁ^ 여선 - 평화롭고 무해한 치유물 동화학원(???) 니샤카라 (0077319E+5) 2018. 10. 18. 오후 11:45:23멱을 잡히고 몸이 애매하게 일으켜졌다. 멱살을 쥔 사람이 너와 키가 비슷한데 일어서 있는 탓이다. 거기에 끌여당겨졌으니, 너는 한숨과도 비슷한 웃음소리를 바람새듯 흘렸지. 새까만 코트를 입어서도 그런지 성정을 감추는 데에만큼은 거리낌이란 게 없었다. 그 탓에 상황이 이런 식으로 흘러간 걸까. 너도, 그녀도 평소엔 숨기고 감추고 덮어내며 자연스레 다녔을 텐데. 오, 물론 후회란 있을 리 없지! 너에게 정상적인 상식이 통한다면 진즉에 그랬을 것이다. 광인인 너는 광인인 그녀를 만났고 잘 알고 있었기에 그 성정을 구태여 감추지 않았던 것이지. 광기에 물든 세상에서 마침 무료함을 느끼던 참이었니- 혹은 아직도 무료하니?
멱을 쥔 손을 보면서도 채셔캣과도 같은 능청스런 웃음을 거두지 않은 너는 그때 "난폭한 당신은 주작도 어울렸을 것 같아-" 따위의 말이나 무사태평히 종알이고 있었다. 여전히도 무게감이란 없었지. 선한 눈은 묽은 피의 연홍빛을 이질적으로 담아낸 채였고 홀로 아무런 일도 겪지 않은 듯 고요하기 그지없는 눈빛이었다. 귓가에 들려오는 말에 잠시 간드러진 웃음소리를 남겼던가. 교묘하구나, 라 하였지.
" 이런. 감상만을 남긴 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인가요. 당신. "
눈을 곱게 휘며 네가 무엇이라 이어 말하였니. 아아, 모두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선한 인상의 선배님인 니샤카라 라그나로크 씨. 당신은 과연 미꾸라지가 맞아.
" 대체 무엇이 그리도 두려운 걸까? "
아, 웃는 얼굴에 은근한 흥분이 품겼다. 그것은 물음일 리가 없었지. 물음일 수가 없었다. -
102 여선주 (0077319E+5) 2018. 10. 18. 오후 11:45:56캡 다뇨시고 링링주 푹 주무세요!!! :ㅁ!!!!
-
103 미미주 (306E+57) 2018. 10. 18. 오후 11:49:18다들 어서오시고 푹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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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샤카라주 (641093E+60) 2018. 10. 18. 오후 11:51:41껄....껄껄..........^ㅁ^ 캬.. 요렇게 치고 들어오네............(흐려짐)
저래뵈도 백호랑 현무 선택이였는데 주작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터짐) 광인과 광인이 만나면 스릴러입니다 여러분(아무말)(답레쓰러 사라지기) -
105 여선주 (0077319E+5) 2018. 10. 18. 오후 11:59:39>>104 어어ㅓ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요(??(여선: 처음엔 밀쳐내고, 오늘은 뒷덜미를 잡고 이제는 멱살을 잡고...:ㅁ()
갸아아ㅏㅏ아아아 광인 일상 무서워오(후덜덜(???) 천천히 다뇨사!!:▷ -
106 무해하고 즐거운 동화학원 속 니샤카라 - 스릴러 장르 여선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2:09:19니샤카라는 선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추종자들을 만나서 목을 내놓고 했던 그 날의 풍경에 취했었다. 그것은 그 어떤 나라의 달콤하고 농후한 단맛을 퍼트리는 간식들보다 달고 중독적이라서. 한번 맛본 이상 갈증은 참을 길이 없었지. 속내에 숨기고 있는 성정과 겉으로 드러나는 성정이 지독히도 극단적이였다.
부정하던 것을 받아들이니 만족스러운 디저트를 섭취한 것마냥 갈구하던 피를 보았고 감추고 인내하고 있자니 저와 같은 광인을 마주했다. 얄궂기도 했지. 제가 이 학원에 온 이유도 미쳐버리고 싶지 않아서 왔던 것일텐데. 눈앞에서 채셔캣처럼 능청스레 웃고 있는 이의 무사태평한 말에 제 입에서 단조로이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높낮이가 없었다. 건드리지만 않으면 난폭해질 리는 없어서. 라고 덧붙혔던가.
핏빛을 물에 희석시킨 것 같은 탁한 연홍빛의 눈동자를 응시하는 니샤카라가 고요한 그 눈빛에 뜯어진 박스 속에서 얼핏 드러나보이는 서늘하고 날카로운 광기에 일렁이는 눈빛을 해보였다.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는 그 순간에도 제 숨소리는 얕기 그지 없었다. 가슴께가 서늘했다.이곳이 방주였다면 하고 생각했나.
"내가 너에게 해를 입힌다면 곤란해지는 것은 나일 뿐이야. 졸업까지 1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참고 있는ㄷ는데 그대처럼 선이고 뭐고 필요 없다는 듯이 밀고 들어오는 광인은 처음이구나."
재밌네. 추종자들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읊조리듯 나직하게 중얼거린 니샤카라가 간드러지는 여선의 웃음소리가 귀에 울리는 기분에 짧게 키득 하고 웃었다. 권태로운 무표정으로 눈가를 가만히 휘어보였나.
"어디쯤에서 멈춰야할지 알 수 없거든. 나조차도 말이야."
방계의 손뼈를 부러트리고 벽에 집어던지고. 그로 인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던 방계들이 몇이던가. 제 몸이 조금은 떨렸던가. -
107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전 12:09:28다들 다녀오세요-
다갓님께서 오늘은 뭘 주시려나아...
.dice 1 4. = 4
1. 진단. 다른 사람 넣어서.
2. 다른 사람 시점으로 단문
3. 가문 잡설정이나 올려봐.
4. 꺼져라. -
108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전 12:10:32꺄아아아악.(소멸빔)
-
109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2:11:09이야 이걸 이렇게 치고 들어오는군요...(흐려짐)
그....그렇게 막 대하긴 했는데..... 저래놓고 근육통 때문에 고생해요.....(이번에도 예약됨)(??????) 광인 일상 호러야!!!!!!(비명)(????????) -
110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2:11:41아아니 다갓님 미미주한테 진짜 왜이리 가혹하셔요.....(운다)
-
111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전 12:15:45김소미:
156 감정표현을 잘 하나요?
예압. 잘합니다.
095 앉아서 졸 때 어떻게 조는지?
고개를 앞으로 꾸벅꾸벅 숙이면서 졸아요.
065 무의식적으로하는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눈을 지그시 감는 것, 주먹을 꽈악 쥐는 것, 머리카락 끝부분을 손으로 어루만지는 것
"현재의 사회상 중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김소미: 빌어먹을 순혈주의와 머글혐오.
"평생의 목표를 훌륭하게 성공한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할 거야?"
김소미: 글쎄. 애초에 평생의 목표랄 것도 없어서.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순간은?"
김소미: 그 사람이 나말고 다른 사람을 보고있을 때 -
112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2:16:54아아니 소미 마지막.....(동공지진)
어째서 평생의 목표가 없는거죠...? -
113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전 12:18:09아니 마지막...(동공지진)
-
114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전 12:19:07에에잇 다갓님. 다른 걸 주세요 주세요!
.dice 1 4. = 1
1. 진단. 다른 사람 넣어서.
2. 다른 사람 시점으로 단문
3. 가문 잡설정이나 올려봐.
4. 닥치고 꺼져. -
115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전 12:19:35>>112 말 그대로 없으니까요. 평소에 하는 일(공부, 퀴디치 등)들도 머글 태생이라고 차별당하지 않게 하려는 일종의 오기고 진정한 목표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당.
-
116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전 12:21:56오 미ㅣ치게따
샤카주 미아냐요 내일.. 잇겠습니다....88 정신차리니까 머리박졸교고있여거...... -
117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전 12:23:46졸았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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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2:24:01갸악...!!!! 여선주 쉬세요!! 아아니 미안해하지마시구(보듬보듬) 굿나잇 굿드림이애오!
>>115 오호오호......(메-모) 진정한 목표를 발견했으면 좋겠어요 쏘미!!!! 행복해라 연애도 하고...(??????) -
119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2:24:27니타주도 굿나잇굿드림입니다!! 잘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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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2:29:04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026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 어.... 되게 범죄싸이코 스릴러 호러 장르를 좋아할 것 같습니다...(무한점) B급 호러물도 잘 볼것 같고...예를 들면... 신x계나 범죄와의xx 이나....그것도 아니면 rec같은?????()
024 캐릭터의 가치관을 한 줄로 정의해주세요.(좌우명)
>> 내가 걷는 길은 선혈이 흐르고 시체가 쌓인 저승으로 향하는 길이다.
018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 모두 없어요. 사라졌어.. (._. 친척오빠 한명있습니다. 네 걔요.... 요즘 안나오는 걔(...) -
121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전 12:38:03"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
?? : 나는 잠을 자지 않는단다.
"무도회에 간다면 복식은?"
?? : 이 모습 그대로이지 않겠니.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 : 계속해서 나아가는 이들을 위해 남았으나 동시에 과거를 전하기 위헤 남은 것이기도 하니. 무어라 따질 수 없구나.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
141 캐릭터가 과학에 대해 가지고있는 지식은 어느정도?
핵물리학과 생물학에 대해 공부를 좀 했습니다. 단 성인 이후에 관심이 생겨서 그런 것입니다.
052 타인의 행동 중 가장 싫어하는 행동은?
관대한 편이긴 해서 가장은 없을 걸요.
030 남이 자신을 뒤에서 욕하는 것을 알았을 때
정도가 심한 이에 대해선 누가 기근 아니랄까 봐. 굶겨 죽였습니다. 물이 종유석에서 떨어지는 조금과 박쥐같은 것만을 남겨두고 먹방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말이지요... 그냥 욕해는 것 정도는 관대히 넘어갑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은/는 꿈 속에서 들은 말을 떠올린다...
"내 이름을 불러줘. 세상에서 네가 가장 미워."
https://kr.shindanmaker.com/835864
??,
「꿈이죠, 모두 꿈이에요. 그렇지만 당신 때문에 그 꿈을 꾸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하는_이에게
https://kr.shindanmaker.com/743753
??: 나의 어린양님.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것이와요..
종말의 추종자님께 드리는 문장
기적도 조금은 시간이 걸린단다.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 님께 드리는 문장
만약 네가 값비싸거나 휘황찬란한 가짜라면 나는 네가 나를 끝까지 속일 수 있기를 바란다. 내 기꺼이 환하게 속아 넘어가 주마. 함부로 애틋한 듯 속아 넘어가 주마.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
122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전 12:38:50갱신~
오 진단인가요... -
123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전 12:38:53종말의 추종자님 문장이 저런 거 나와주고.. 완전..
자러 가신 분들 다들 잘자요! -
124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2:39:05아아니 진단들이.....(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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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2:39:37도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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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전 12:39:53도영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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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2:40:47아이고...뭐했다고 벌써..... 한시가 다되어가니 저도 자러가보겠습니다! 밍나 굿나잇굿드림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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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전 12:41:43우 도영:
112 물건은 실용적인 것 vs 예쁜 것
=실용적인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001 가족, 친인척 중 가장 증오하는 인물이 음식을 건낸다면?
=(증오하는 인물이 없지만...)거기에 독을 섞거나 침을 뱉지 않았다면 먹을거에요.
213 손에 음식물이 묻었을 때 빨아먹는다vs닦는다
=닦아요.
저도 진단... -
129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전 12:42:00안녕히가세요 샤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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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전 12:42:16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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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전 12:42:48잘자요 샤카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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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전 12:43:46우 도영님의 가격은 1억원입니다! 【특징】1: 숙제를 도와줍니다 2: 자상합니다 3: 움직이는 사물함입니다【주의】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띠용?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
133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전 12:49:07우 도영님은 번영의 신이 되며, 상징은 해골 처녀입니다. 신도수는 5만명. 당신은 당신을 따르는 자들을 가엾은 자들이라 생각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370890
#신이 되었다
오...(흥미로움) -
134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전 1:04:53호옥시 갑자기 생각난 뭔가 걱정하거나 시리어스 그럴지도 몰라서 첨언하자면. 종말의 추종자 저건 스레 끝나기까지 나오기는 할까...입니다. 어머니 쪽 가문이 그런 성향이다. 라는 것 뿐이어서요. 그러니 걱정은 안 하셔도..(창제신께서 계시는데 무슨.. 종말은 종말..
저는 자러 갈게요.. 다들 잘자요... -
135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전 1: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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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전 7:30:3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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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1:02:29어우..(마른세수)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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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전 11:08:27샤카라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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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전 11:13:53안녕하십니까!!!! 굿모닝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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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더 이상의 폭발은...naver...아리에스-두 번이나 폭발을 겪고도 살아남은 역전의 용사 가온(???? (7009127E+5) 2018. 10. 19. 오전 11:18:52”…푸아!! 또 터졌어! 아하하…”
으, 또 터져버렸어! 뭐가 문제일까? 연기가 조금 가시자 참고 있던 숨을 내쉬면서 작게 기침을 했다. 으으… 정말!!! 대체 왜 그런거야! 1학년이니까 안정적이지 않아서 그런 거라면, 지금은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는 걸까?
“으응, 난 괜찮아… 미안해, 계속 터져서… 잠깐 쉬었다가 하면 나아질까?”
쉬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 털썩 앉았다. 주머니 안에 넣어둔 거울들 때문인지 잘각거리는 소리가 난다. 아, 맞다.
“참! 그러고 보니 나 거울이 두개나 있다? 하나는 오빠가 준 그 신기한 거울이고, 하나는 유령 아저씨가 준 거야! 근데 유령 아저씨가 준 거울은 좀 이상하더라고. 아무리 닦아도 뿌옇게 보여. 정말 이상하지 않아?”
그렇게 말하면서 주머니에서 거울을 꺼내 자랑하듯 오빠에게 보이도록 들었다. 왼쪽 건 오빠가 준 거울이고~ 오른쪽 건 유령 아저씨가 준 거울이고~ 항상 뿌옇고 흐릿하게 보이니까 이상한 거울이지!
”망가진 거울일까? 근데 거울이 망가져도 뿌옇게 보이는 건 처음 보는데! 보통 거울이 망가졌다고 하면 깨진 걸 말하니까. 아닌가? 사실 잘 모르겠어! 아하하!”
//갸아아ㅏ 답레와 함께 갱신임다!!! 다들 추운 아침이에요!!!(냉-동(???? -
141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전 11:25:01아례스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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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아리에스주 (7009127E+5) 2018. 10. 19. 오전 11:26:28반가워요!!! 오늘도 엄청 춥네요 정말... 냉동참치가 되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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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니타니타 ◆tt8iCvOr6o (0580822E+5) 2018. 10. 19. 오전 11:29:27지치면 안 되는데 자꾸 지칩니다. (얼감) 갱신할게요. 오늘도 다들 힘내시고...하아니 왜지.. 평소와 다를 바가 없는 하루인데 요즘 왜 이렇게 지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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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전 11:29:34헉 거기는 춥군요. 여기는 그냥 약간 선선하다 정도여서 그렇게 춥지는 않아요. 아례스주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걸리지 마시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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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전 11:30:47아고고 니타주도 어소사!!!!!! 지칠 때는 휴식을 취해보심이 어떤가요? 많이 힘드시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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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아리에스주 (7009127E+5) 2018. 10. 19. 오전 11:32:09니타주 어서오세요! 아앗... 조금 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 이미 난로를 켯슴니다... 따뜻해요... 날씨가 되게 미묘해요 진짜 패딩입긴 좀 그렇고 야상입자니 추운 날씨...(??? -
147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전 11:36:52난로 키셨군요! 다행임니다. 여기는 반팔 입고 나가도 조금 으슬으슬한 정도여서 아직 패딩이나 야상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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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2:34:59여기는 다음주쯤에 비가 내리고 나서 확 추워질거 같네요 (흐릿) 니타주 힘내시구.....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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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2:44:54핫 그리고 갱신합니다....갸악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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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링샤오주 (0570362E+5) 2018. 10. 19. 오후 12:51:13갱신함다!!!!!!!!!!!! >:3
허ㅓ억 여기는 미칠듯이 추웠다가 그저께부터 갑자기 따뜻한데.......(폭발 난방 제공해드림)(??????) -
151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12:51:23샤카샤카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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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2:52:39링링주 어소시구 아아니 폭발 난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휘말림)
난방 잠시 틀어놔야겠슘다......(흐으릿)
야호 모두 안녕안녕이에요!!!!!!!!!! -
153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12:55:18링샤주 어소사!!!!!!!
아아니 폭발 난방 뭐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4 갸아아ㅏㅇㄱ 장르가 여선 - 바뀌는 것 같아오 니샤카라 (2966217E+5) 2018. 10. 19. 오후 1:01:04건드리지만 않으면 난폭해질 리는 없다는 말을 듣고 익살스러운 광대이자 가문의 기생은 곱디고운 산드러지는 웃음소리를 내었다. 기생이라. 너는 아버지가 독살당하고 난 이후 무화를 유혹하는 것부터 시작해 방계까지 손을 대었지. 웃고 떠들고 마시고- 과연 광대 그 자체가 따로 없어라. 그런데 대답하라. 도대체 무슨 이유를 문제삼아 경박하고 방탕한 나날을 스스로 벗삼게 된 것이지, 너는? 본가로 돌아가는 날이면 꼭 방계 한 명을 붙잡아서 때와 장소를 알리며 밤중의 유흥에 초대하고 너를 향해 그 용서받지 못할 금지된 저주를 쏟아붓게끔 반드시 요구하고, 아, 방계는 수근거리지-둘째 도련님이 아버지와 사별한 뒤 슬픔에 못이긴 탓으로 한량을 자처하게 되었다고!
멱살을 잡혔어도 너는 그저 태연하게 두 손을 코트 주머니에 찔러넣고 미소를 지우지 않았더라. 죽어도 광대라는 듯이, 그 채셔캣과도 같은 알 수 없는 웃음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듯헸고 과연 동요란 일말도 없었다. 선도 무엇도 필요없다는 듯이 밀고 들어오는 광인이라고? 그 말을 듣자마자 너는 작게 깔깔 웃었다.
" 모름지기 필요없는 사치는 버리는 법이랍니다- 그치? "
과장스레 말한 너는 웃음을 겨우 삼켜내듯이 잠시 눈을 접었다 펴고 항상 그랬던 것처럼 여유로이 눈을 휘어냈지. 오, 짐짓 은근한 흥분이 어려있지 않은가. 광인의 웃음은 의중을 알 길이 쉬웠으나 없었다. 재미있다는 말에 이어 어디쯤에서 멈추어야할지 알 수 없다는 그녀의 말이 들렸을 때도- 여전히.
상대가 떠는 것이 조금이지만 느껴진 것 같다. 모르겠다면 멈추지 않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그리 말하고서 너는 천천히 주머니에서 지팡이를 꺼내쥐고 속삭이듯 읊조렸던가. 머플리아토. 미소는 여전했고 넌 그 지팡이의 끝을 잡더니 그대로 니샤카라에게 건네듯 내밀었더라. 그래- 손잡이쪽을 내밀었니?
" 나는 고통에 미쳐 자해에 정신없던 학생이고 당신은 그 행동을 저지하려는 선하기 그지없는 선배님이야. "
너는 유혹하듯 낮게 말하였지. 웃음이 의뭉스럽기 그지없었다.
" 고통을 받기 위해 사용한 주문은 모두 고스란히 자해하는 본인의 지팡이 속에 남겨져 기록되지요. 선배님은 그저 그것을 뺏었을 뿐이야. "
물론 만의 하나를 생각한 이야기랍니다. 완벽하기 그지없는 각본. 나도 당신도 근심없이 욕망을 채울 수 있는.
너는 눈을 휘어 탁하게 웃었다.
" 어찌 생각하나요? "
악마의 웃음이었나. -
155 여선주 (2966217E+5) 2018. 10. 19. 오후 1:02:02의식의 흐름이 너무 심해 넘므.....(쓰러짐
갱갱합니다..!!!!:▷ -
156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5:15여선주 어소사!
아아니 장르가 바뀌는 거 인정합니다... 너희둘은 부딪히면 어장 장르를 바꿔놓니...... -
157 여선주 (5010026E+5) 2018. 10. 19. 오후 1:05:47아앗 맞다 그리고 제가 지금 데이타라서 얼마 안 가 사라질 것 같읍니다 키야아아ㅏ아아아ㅏ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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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8:19아앗... 앗.....!!!! 쓰는데 좀 걸릴 것 같아서 걱정마시구 편하게 잡담하셔라!!!!8ㅁ8 여선주 데이터...........(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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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1:23:00호에엑... 저기는 스릴러인 거시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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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Zu8zCKp2XA (6996842E+5) 2018. 10. 19. 오후 1:23:47퇴근하면서 갱신입미다!!
니타주....8888(토닥토닷) 무리하지 마셔라...8888
그리고 아례스가 거울을 보여줬군요=) -
161 니타니타 ◆tt8iCvOr6o (0580822E+5) 2018. 10. 19. 오후 1:24:04좋습니다. 좀 추스르니 낫네요. 갱신합니다. 몸 건강 말고 정신도 좀 챙겨야 할 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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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Zu8zCKp2XA (6996842E+5) 2018. 10. 19. 오후 1:24:34니샤카라와..... 여선이는.... 만나면... 스릴러가...된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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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Zu8zCKp2XA (6996842E+5) 2018. 10. 19. 오후 1:25:31>>161 니타주....888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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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1:26:10참참 인사 안했다. 여선주 캡틴 니타주 모두 어서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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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니타니타 ◆tt8iCvOr6o (0580822E+5) 2018. 10. 19. 오후 1:26:20>>163 괜찮아요, 괜찮아. 가을 타나봐요. (꼬옥) 캡틴 건강 조심하시구...(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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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후 1:29:20독수리가 가을야구를 하네요..(뉴스에서 암표단속 보고 검색해봄)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어으. 어쩐지 어제 영 기분이 이상하더라니.. 대자연이 와서 죽어있는 중입니다..(막 엄청 아프지는 않은데 기분이 미쳐날뛰는 기분) -
167 ◆Zu8zCKp2XA (6996842E+5) 2018. 10. 19. 오후 1:34:17(부둥과 꼬옥 받음)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아이구....8888888(미메시스주와 아니타주 부둥기둥기) 푹 쉬셔라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심부름과 약속이 있어서 나중에 올게요:D -
168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1:35:13미미주 어소사!!!!!! 아이구 대자연이라니 ㅠㅠ 몸 따뜻하게 하시구 누워계세요 ㅠㅠ
캡틴은 다뇨사!!!!!!! -
169 같이 붙혀놓으니 완전 니샤카라 - 다른 의미의 혼파망이네요 여선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36:13미치고 싶지 않았기에 도망쳐왔더랬지.발을 디디기 전부터 미쳐 있던 것을 알고 있었지.
미쳐버릴 것 같아서 가문의 방주에서 도망치듯 뛰쳐나왔더랬지. 애초에 처음부터 미쳐 있었던 것을.
알수 없는 웃음을 짓고 동요하지 않는 눈앞의 상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하나 뿐인 눈에 담으며 니샤카라는 웃었다. 필요에 의한 사치로 제 스스로를 감싸야했다. 동의를 구하는 듯한 뉘앙스의 말에 대답을 삼킨다. 대답없이 가만히 제 눈앞의 이를 응시한다.
방음마법을 읊조리는 모습에 니샤카라는 여선을 바라보던 시선을 데굴 굴려서 제게 건네진 타인의 지팡이를 응시했다. 제 것과는 전혀 다른 모양새였지. 쉬이 인내해야지. 오만하기 짝이 없는 폭군의 씨앗아
"확실히 그렇지. 그대는 고통을 받길 원하는 학생이고 나는 그 어떤 문제점도 없는 선량하기 짝이 없는 한살 위의 선배이지."
그럴듯하게 짜여진 멋진 각본이야. 니샤카라는 단조로이 읊조리며 중얼거렸다. 혼잣말 같았고 혼잣말이 아닌 것 같았나. 멱살을 쥐고 있던 두 손 중 장갑을 쥔 손을 떼어내 제게 건네어진 여선의 지팡이를 잡았다. 지긋하게 감았다가 뜬 눈동자가 상대를 응시했다. 권태로운 무표정을 지은 채 눈만을 휘어 웃음을 지었던가.
지팡이를 돌려 여선의 손에 다시 쥐어주곤 니샤카라가 그 끝을 제게 새겨진 문신이 있는 목과 어깨의 사이로 겨냥한다. 추종자에게 섹튬셈프라를 맞았던 부근이였지.
"헌데 그대야. 내가 그대가 짜놓은 각본대로 움직이는 것은 그리 구미가 당기지 않는구나. 나는 무대 위에서 뛰노는 것은 질색이거든. 그러니 어찌 생각해."
피라도 나게 만들어버리면 그대가 그리 좋아하는 고통을 줄수 있을지도 모르지. 니샤카라가 히죽 하고 미소를 띄웠다. 냉소와 조소가 섞인 미소였다. -
170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37:53모두 어소시구 캡틴 다뇨사!!!
아앗...앗...니타주 미미주.........(팔벌림)(꼬옥)(부둥기부둥기) 캡틴도!!!!!(둥가둥가) -
171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38:44대자연이면 배를 따숩게 하는게 좋습니다.. 몸에 훈기 돌도록 따뜻한거 드시구...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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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후 1:42:51다들 안녕하세요.. 기분이 너무 이상한 게 제일 문제네요.. 아프지는 않은데.. 어..
비유하자면 마치 갑자기 고록을 쓰고 싶어졌다가도 갑자기 쟤가 좋다고? 미쳤냐. 쟤는 절대로 싫다고 하고 싶기도 하고.. 머리를 벽에 쾅쾅 박고 싶기도 하네요.(할 뻔함) 진짜 미치겠다.. 이건 약으로도 안 돼.. 잠 자는 게 최선인가...(잠도 안 옴)(이런 xx) -
173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48:05아앗... 앗.......(흐릿) 일단 어...다른 곳에 집중해보시는 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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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후 1:50:44일단 그래야겠어요..일단..일다안... 초반에만 좀 그런 편이라서 명상이나... 리..리겜이라도 하는 거야..
그럼 나중에 뵈어요.. -
175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51:56미미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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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1:54:22미미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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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여선주 (5473359E+5) 2018. 10. 19. 오후 2:01:52........어아아아 세에상에:ㅁ 제가 지금 밖이고 모바일이라서 완전 느려터지지만() 답레를 쓸 텐데.....
어ㅓ어어어ㅓㅇ..... 이거 어쩌지........ 우와 이거........
근신각인가(?????? -
178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2:05:04아아니.....????????????
잠시만욬ㅋㅋㅋㅋㅋㅋㅋㅋ여선주 그러면 여선이랑 샤카라랑 암묵적 원플각이.....(붙잡) -
179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2:06:52얍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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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2:07:06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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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2:07:55도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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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여선주 (6950476E+5) 2018. 10. 19. 오후 2:11:47어어어어아ㅏ아ㅓㅏ아ㅏ어어ㅓ어ㅓㅓㅓㅓㅓ..... 진짜 잠깐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어.... 일단 다이스 가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1 3. = 2
마법의 다갓사마 제발 -
183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2:14:29(다갓보고 하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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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여선주 (3661486E+5) 2018. 10. 19. 오후 2:14:34:ㅁ(상념
어...... 일단 최악(1)은 피했는데 왜 2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영주 어소시고 답레 갈게요 야호^ㅁ^ -
185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2:15:29(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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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2:16:53도영주 어소사!!!!!!!!
아니 그리고 지금 샤카랑 여선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거예여 이거! -
187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2:18:55모모르겠습니다......(동공지진)
최악은 피해서 다행인데.... 왜째서!?!!!!!!!(흐려짐) -
188 꼭 써야지 해놓고 일부만 드문드문 써버린 조각글 모음 (0580822E+5) 2018. 10. 19. 오후 2:20:56"실로 혐오스러운 작태야. 내장이 쏟아져 나오고, 방은 온통 피로 범벅이 됐는데도 꿈틀거리는 모습이 꼭 살기 위해 버둥대는 벌레 같으니. 징그럽지 않아?"
아니타는 눈을 질끈 감았다. 더 이상은 듣고싶지 않았다!
*
젤로는 에드워드를 쳐다보았다.
"어리석은 것. 인간들의 모든 죄악과 비극은 호기심으로 비롯되는게지. 너도 결국엔 필멸자로고."
*
요란스러운 평소의 행실과 다르게 기숙사 내부에선 소스라치게 놀라며 꿈에서 깨는 일은 없었다. 아니타는 몸을 일으키며 손가락으로 지끈대는 머리를, 손바닥으로 눈두덩이를 짓눌렀다.
또 그 꿈이다.
아니타는 꿈을 꾸는 날을 유달리 싫어했다. 역겨운 날이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으려고. 소리없이 입모양으로 욕설을 내뱉었다. 씹어뭉개는 발음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이걸로 위안이라도 삼는 게 어디인가. 다시 잠에 들기 위해 긍정적인 생각을 떠올리돈 아니타는 인기척이 느껴지자 고개를 돌렸다. 귀고리가 잔뜩 걸린 대에서 눈동자 여섯 쌍이 번들거렸다. 아마 저 눈동자를 착각했너보다. 둥그런 윤곽이 어둠속에서 번들대는 모습이 오늘따라 유달리 섬뜩했다. 아니타는 바람이 빠지듯 헛웃음을 내뱉었다. 하. 우스웠다. 고작 저런 것에 두려워 하다니. 잠든 탈레트를 확인한 아니타는 젤로 또한 곤히 잠든 것을 확인하며 다시금 이부자리에 누워 눈을 감았다.
*
아니타는 재버워크를 안쓰러운 눈으로 쳐다보았다. 사랑하는 나의 재버워크. 운명은 너무나도 야속하구나! 내 혈육, 나의 사랑! 아니타는 눈물을 훔쳤다.
*
에드워드는 일기를 읽어보며 위화감을 느꼈다. 적어도, 에드워드가 아는 아니타는 외동이었다. 자신이 입양을 왔을 때도, 직계의 아이는 아니타를 빼면 없었다.
*
"뭐 봐?"
"에디, 이게 무슨 뜻이야?"
에드워드는 아니타가 보여준 책을 보고 잠시 입을 다물었다. 아니타는 방계의 사람들이 가져다주는 머글 문학을 유달리 좋아했다. 특히, 멍청하리만큼 순진한 그 모습 그대로의 세계를 담은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좋아했던가. 그래, 해괴한 연애와 이모티콘을 담은 인터넷 소설도 좋아했다.
그렇지만 이런- 붉은 내용의- 책은 처음이었다! 누가 아니타에게 이런 책을 줬는진 몰라도 단단히 혼을 내야겠다 생각했다. 형의 청순한 뇌를(?) 위해서라도 이런 건 금지다!
"아주, 아주 나쁜 거야. 형."
"엩"
*
아니타는 장을 발음하다 어렵다는 이유로 쟈니라는 애칭을 붙여버렸다. 쟈니, 이리 와요. 아니, 아저씨. 오라니까 왜 말을 안 듣고 그래잉! 염색 하자며! 콧소리가 섞인 애교가 퍽 아니타답다. 아니타는 검은색으로 염색할 수 있는 마법약이 든 병을 가볍게 흔들었다.
*
아니타는 설탕에 절인 제비꽃을 입술 사이로 밀어넣었다.
"가져와."
"도련님, 안 됩니다. 어째서입니까!! 저는 지팡이를 만드는 사람이고-"
"..우문이네. 하문하도록 할게."
그럼 왜 게임을 했어?
"손..손을 걸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그러면 지팡이를 만들 인재니 다른 곳을 자르자꾸나. 얘."
귀를 자르렴. -
189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2:23:00히익 아니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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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2:23:02조각글이.......ㅇㅏ어.... 니타주 역시 금손님이구 조각글인데 포스가 장난이 아닌데...... 아니 쟈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니타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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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2:23:42마지막 귀....귀를....어어..............무서워!!!!!!!!(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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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2:26:31히익 아니타주 어서오셔요오옷(오들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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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니타니타 ◆tt8iCvOr6o (0580822E+5) 2018. 10. 19. 오후 2:35:27^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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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2:51:33>>193 이분 모르는 척을......(우사미눈) 니타니타 무서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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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3:54:31늦점먹고 왓습니다:▶ 파리바x트에서 파는 햄치즈 머핀이 꿀맛이네요...! 잠시 갱신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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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3:56:39샤카라주 어소사!!!!!!! 헉 저도 머핀 먹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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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3:57:57안녕하세요 쏘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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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4:02:23머핀 맛있어요.... 치킨치즈 머핀에서 장렬한 실패를 겪었는데 역시 계란 들어간건 실패를 안하는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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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4:11:42파리바게트를 가면... 햄치즈 머핀을 사먹는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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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4:20:23안잌ㅋㅋㅋㅋㅋㅋ소미주 메모하시는 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조금 뒤에 올게요!:▶ -
201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4:25:10샤카라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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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4:38:42갱신합니다:3
그리고 회사일 좀 하고 오겟습니다.... 오늘 많이 했다고 기뻐할 게 아니었어...(퇴근 후 할 일이 많아짐)(흐릿) -
203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4:48:15캡틴 어소시고 아니 회사일... 힘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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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5:20:00저녁 먹고 갱신합니다 :▶
캡틴 회사일 힘내세요!!!8ㅁ8 -
205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5:21:18샤카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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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5:23:21안녕안녕하세요!!!!!(붕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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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혼파망 덕분에 여선 - 이렇게까지 오래 걸린 걸까오..:ㅁ...(머리쾅) 니샤카라 (6761595E+5) 2018. 10. 19. 오후 5:31:51" 아아~ 그렇지요. 그러하겠지. 당신처럼 애드리브만으론 만족하지 않는 특이한 경우는 종종 있답니다. 그리고 나는 충분히 그것을 이해하고요- 응, 아무렴. "
너는 도로 쥐여진 지팡이를 느릿하게 왼손으로 옮겨 잡았다. 어느덧 유혹하는 악마의 미소는 사라지고 대신 광대의 익살스럽고도 과장에 찬 위풍당당한 미소가 채셔 고양이처럼 그 자리에 있었더라. 너는 언제나 분위기 전환이 빨랐다. 동작까지도 다시 과장스러워진 너는 지팡이 끝을 니샤카로부터 거두고 대신 네 입가를 톡톡 두드렸다. 흐음~ 상처를 내주면 소원을 이뤄주겠다 하네~ 그런데 구실이 없어요~ 맙소사, 이걸 이제 어쩐담-
혼잣말을 하면서 감겼던 눈이 도로 천천히 뜨이고 너는 표정을 지웠다가 점차 입꼬리를 올렸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면서 탁한 연홍빛 눈동자를 생기없이 감았다 뜨며 지팡이를 들어올려 니샤카라의 목을 겨누는 것이니-
" 섹튬셈프라. "
피가 튀겼다.
니샤카라의 목은 슬쩍 거쳐가 마침내 겨누고 상처를 깊도록 낸 곳은 네 목이었지. 너만이 상처를 입었고 신체안쪽까지 스며드는 듯한 아릿한 고통에 슬며시 미소지었으며 그런 너는 그 뒤로 몇 번씩이나 그 절단 저주를 스스로를 향해 사용하였니? 오- 소리없이 사용하더라. 얼마나 많이 읊조려댔으면. 왼손으로 쥔 지팡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를 피투성이로 만든다, 너 스스로 의도한 것이다.
목이 제일 붉은빛으로 엉망진창에 피가 얼굴에서도 흘러내리고 오른팔을 따라 흐른 피가 마침내 뚝뚝 떨어져 땅을 적시려 한다. 대체 몇이나 되는 상처를 만든 것이지? 지팡이를 쥔 네 왼손은 흰빛으로 질려 고통 때문인지 눈에 띄게 떨렸고 출혈로 인해 시야도 흐려지고 너는 불안하게 휘청거리며 억지로 섰다. 오랫동안 고통을 느껴 무뎌졌을 테지만 이번 상처는 정도가 지나쳤다. 힘겹게 눈을 감았다 뜨며 너는 어떤 표정을 지었니. 응? 여즉 채셔캣과도 같은 능청맞은 웃음을 하고 있으니 짐짓 기괴하여라. 너는 피투성이로 된 오른손 대신 지팡이를 쥐어 비교적 상처가 드문 왼쪽 손등으로 이마를 짚다가 피가 흐르는 눈가를 지그시 문질렀다. 호흡이 불안정했다.
너는 웃음을 흘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하였지.
" ..꼭 당신의 손을 빌릴 이유는 없지요. 얼마든지 내 손으로 할 수 있고 내가 남을 찾는 건-... "
나의 실력으론 불가능한 마법이 필요할 때이니 당연하지 않을까.
너는 눈을 휘어 웃었다. 고통이 느껴졌을 테다.
" 그나저나, 이거 곤란하다... 반죽음을 노렸을 텐데..이렇게나 멀쩡해, 아직... "
힘겹게 말하면서도 여전한 그 능글맞은 성정은 무엇일까. 지팡이는 여전히 손에 아슬아슬히 있다. -
208 여선주 (7240795E+5) 2018. 10. 19. 오후 5:33:53갸악 저 오자탈갸들 머야(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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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5:42:26세상에... 여선쓰 저게 뭐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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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여선주 (1738644E+4) 2018. 10. 19. 오후 5:47:04어어어어어어ㅓ어어..... 다갓님이 2로 지시를 주셔서....◐ㅁ◐..(흐릿
1은 샤카라 맞추기() 2는 셀프섹튬하기 3은 평화평화쓰- 였는데.....:ㅁ.. -
211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5:48:25.....??????(동공쌈바)
여선주 어소시구........오 갓 세상에 저게 뭐시여....... -
212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6:01:43갱신합니다. 미안해요. 스레 분위기 무겁게 해서. 정신적으로 너무 몰리는 기분이 들어요. 충분히 쉬었는데도 계속 이러니까 미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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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6:05:59>>212 푹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니타주... 무슨 일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푹 쉬세요..888888(보듬보듬)
일하다가 갱신합니다:3 -
214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6:11:22뻘하지만 포카리스웨트 가루 맛있네요.. :3c
내일 일하면서 이걸로 마실까.... -
215 이건 혼파망이 아닌 것 같은데 니샤카라 - 어찌 생각하세요 여선 (7016654E+5) 2018. 10. 19. 오후 6:15:22애드리브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는 그 말에 니샤카라는 그저 미소를 띈 채 지팡이를 다시 여선에게 건네어준 손을 떼어냈다. 제 지팡이 외의 지팡이를 쥐고픈 생각도 없었거니와 하물며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타 학생과 방음 마법 안쪽에서 은밀하게 목숨을 내놓을 생각도 없었다. 모름지기 목숨은 내놓는 것은 그의 하수인들과 마주쳤을 때면 충분했나.
거짓말은.
제 목을 향해 겨눠지는 지팡이의 끝에 조소했나. 냉소했나. 튀어오르는 붉은 선혈은 제것이 아니였다. 처음만 주문을 외우고 그 뒤부터는 소리도 없이 주문을 사용하는 모습에 눈을 가늘게 떴다. 피냄새가 짙었다.
입술을 지그시 깨물었지. 제 목을 감싸고 얕은 숨을 내쉬는 건 필시 제 눈 앞에서 웃으며 주문을 외던 제 어미의 모습 때문인가. 엉망진창으로 피투성이가 된 상대가 눈앞에 있고 피비린내는 지독하게 후각을 마비시켰다.
"미친놈."
니샤카라는 자근자근 물던 입술을 달싹여서 단조로이 조근거리는 어조로 욕설을 읊조렸다. 추종자와 대면했을 때 외에는 본가의 안에서만, 그것도 제 연상의 친척 오라비에게만 하던 욕설을 담백하게 뱉어내고 휘청거리는 여선의 팔을 잡았다. 왼손으로 붙잡고 오른손으로 피가 흐르는 그 목께를 지긋하게 압박했나.
"무모한 건지. 그것도 아니면 도발을 위한 건지."
읊조리듯이 중얼거리며 눈을 가늘게 뜨고 니샤카라는 여선의 탁한 연분홍빛 눈동자를 똑바로 응시하다가 이내 지긋하게 감았다가 떴다. 피비린내에 가슴께가 서늘하게 가라앉았다.
그저 지긋하게 여선의 목께를 압박하던 손에 힘을 주었나. 피가 손가락 사이를 타고 흐르며 엄지에 끼워진 반지마저 붉게 물들였지.
"지팡이를 놔. 내가 그렇게 근력이 좋지 못하거든."
섹튬셈프라가 지나간 여선의 팔을 쥔 손에도 힘을 주고 니샤카라는 제 패밀리어가 위협하던 것처럼 나즈막한 한숨과 함께 그르렁거리며 단조롭게 읊조렸다.
그 와중에도 용케 피냄새에 온건한 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나. -
216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6:17:09아앗 니타주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캡틴 말씀대로 푹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8ㅁ8 괜찮으니 푹 쉬세요8ㅁ8 (부둥부둥)
캡틴 어소사!!! 포카리스웨트 가루라니...신기하다......(반짝반짝) -
217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6:18:04>>213 음... 그냥 가을 타나봐요...ㅋㅋ..ㅋㅋㅋ....시달릴만한 일도 없고 잘 지내고 있는데 덜컥 무어가 무섭다고..
스레테라피를 해야죠 암암 ^-^..! -
218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6:19:34스레테라피....스레테라피 하셔라 니타주... 랜선 부둥부둥 밖에 못하지만 제 부둥부둥을 받으시죠!!!!! 거절은 거절합니다!!!!(니타주:으;;;저리가요)(니타주 부둥부둥)(보듬보듬)(뽀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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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후 6:20:04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거의 하루종일 뻗어있던 기분이네요(사실임)
으으.. 괜찮네요. 조금 낫다.(아침엔 정말 반쯤 맛간 상태였던 것 같음) -
220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6:26:07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217 스레테라피...8ㅁ8(부둥부둥) 막막 힘들거나 그러시면 언제든 편하게 말씀 드리시면 됩니다...!!!;ㅁ;!!!
자아아아... 저는 일을 좀 더 하고 올게요.... 일과 스레를 동시에 하는 건 힘들군요:3
>>216 세계 과자점에서 샀어오:3 가루를 얼만큼 물에 타느냐에 따라서 포카리 맛이 연해지고 진해지는 것 같은데... 일단 처음 탄 것 치고는 농도가 마음에 들어서 만족입니다;D
내일 6,7시까지 목이 터져라 일하려면... 이것은 필수품이애오..(꼬오옥) -
221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6:26:33미메시스주도 계속 뻗어계셨...8ㅁ8....(보듬보듬)(부둥부둥) 나아지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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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6:30:00미미주 어소시구 괜찮아지셔서 다행이에요!!!8ㅁ8 (토닥토닥)
>>220 아앗 그렇군요 세계 과자점......(메모)캡틴 다뇨시구... 목관리 중요합니다....8ㅁ8 -
223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6:30:30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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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6:36:51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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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후 6:38:40다들 어서오세요-
아아.. 네..조금 괜찮아졌어요..
오 포카리 가루.. 사고 싶어졌네요. 시장의 수입점에서 살 수 있으려나.. -
226 ◆Zu8zCKp2XA (6023069E+5) 2018. 10. 19. 오후 6:39:04이 와중에 먹으러 가저고...(흐릿) 7시 30분부터 체크 받읓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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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샤카라주 (6240324E+5) 2018. 10. 19. 오후 6:39:50넵 알겠습니다 캡틴 다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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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후 6:45:56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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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7:15:17으아아ㅣㅅ시 춥습니다......(덜덜덜덜ㄷ러덜덜
드디어 집에 돌아왔워오!! :▷ 으아아아 역시 실내가 채고야..... 답레... 답레 쓰던 거 다 쓰고 올리겠습니다!! :>! -
230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7:17:43여선주 어소시구 수고하셨습니다!!:▶
갸아악!!!! 일단 몸을 먼저 따뜻하게 하시구! 답레....답레를 올리셔도 이벤트 이후에 드릴 것 같으니 천천히 써주세오!!!(토닥토닥) -
231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후 7:33:15어서와요 여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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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7:34:13집에 왔습니다...
체크... 받아요.... 8시까지...(흐릿) -
233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7:38:04캡틴 어소시구 어어 괜찮으신가요....?(동공지진)
샤카라 체크하겠습니다! -
234 소미주 (7264794E+5) 2018. 10. 19. 오후 7:38:27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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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7:40:55샤카라, 소미 체크 되었습니다;)
어서오세여! -
236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후 7:44:49어서오세요 캡-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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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7:46:30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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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7:46:42체크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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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7:49:55갸아아악 다들 안녕!!! :> 답레는 이벤트 끝나고 바로 드리겠습니다 샤카주.......(줄줄줄ㅈ룾룾룾ㄹ줒루.....
체크하겠습니다!!! :> -
240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7:51:49아앗 괜찮습니다 여선주!!!(토닥토닥)
여선주랑 니타주 어서오세요:) -
241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7:54:00미메시스, 아니타, 여선 체크 되었습니다!!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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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후 7:56:4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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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8:01:40이벤트인가요?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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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8:03:38도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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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후 8:05:42어서와요 도영주. 네. 이벤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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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8:05:51도영주 어서오세요! 네 이벤트랍니다:) 참가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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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8:06:53도영주 어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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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8:11:28네 참가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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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8:17:37도영 체크 되었습니다!!
...시작레스 날려서... 금방 써올게요...88 -
250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8: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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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8:18:55캡틴.....88 천천히 다녀오새오....88(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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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8:19:35역동적 고양이 짤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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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도영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8: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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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8:26:14아아아아앗 캡틴..88 천천히 와주세요 멘탈 추스리시구..8888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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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8:26:47>>253 엌...... 이건 좀 무서운데 아니 무슨 해괴한 자세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지개 피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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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심부름을 해주는 학생은 착한 학생!!(??)◆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8:30:38오늘은 수업날, 일 터인데... 교수님들이 모두 정전으로 여러분을 호출했습니다. 자! 망토와 지팡이를 챙겨서 정전으로 가봅시다. 생글생글 웃는 아비게일 교수님과 어딘가 여러분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다가 살짝만 시야에 들어와도 흠칫흠칫 몸을 떠시는 비화 교수님, 그 옆에서 붉은 주스를 마시면서 깔깔 웃는 미셸 교수님, 오늘도 시퍼런 멍을 눈두덩에 달고 있는 건 선생님을 필두로 사감 선생님들이 서 계시는군요.
' 어서와라! 마이 리틀 매지션 스튜던트!! '
' 잘 지냈니? '
언제나와 같은 텐션의 제임스 교수님과 그 옆에 서 있는 다니엘 교수는 사이 좋게 어깨에 붕대를 감고 있습니다. 비화 교수님의 임페리오 저주 풀기 비급이 조금 많이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왜 이렇게 교수님들과 선생님들이 서 계시냐면 말이죠.
' 수업과 여러가지 일들로 지쳐있을 것 같아, 곧 할로윈 축제도 있으니 너희들의 손을 빌려서 작은 행사를 준비할까 한단다. '
유키마츠 교감이 여러분에게로 가까이 다가오면서 말했습니다. 날이 점점 서늘해지는지, 그의 발 밑의 살얼음은 조금 넓게 퍼져있군요.
' 나를 포함한 교수님들 한 분, 한 분의 부탁을 들어줄 때마다 기숙사 점수 40점 혹은 용돈을 줄 거란다. '
그리고 말이죠. 유키마츠 교감은 사감 선생님들이 서 있는 방향을 휙 둘러봤습니다.
' 그리고,,,, 신수를 보고 싶은 학생들이 있지 않겠니? 이번에는 특별히 사당에 갈 수 있게 되었단다. 도와줄 교수님 앞에 서 보렴. '
즉, 도와달라는 모양입니다. 기숙사 점수 혹은 용돈을 짭짤하게 벌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여러분은 어느 교수님 앞에 설 건가요?
[다니엘]
[제임스]
[비화]
[아비게일]
[유키마츠]
[미셸]
[건]
[곤]
[감]
[리]
' ...... '
가온은 망설이듯 주변을 살피다, 정한 것처럼 리 선생님 앞에 섰습니다. 리 선생님은 고개를 갸웃 기울이셨죠. 언제나 함께하던 고양이가 없었으니까요.
//시스템: 교수진들은 학생들에게 '헬프미'를 신청했다!!!! -
257 심부름을 해주는 학생은 착한 학생!!(??)◆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8:30:58맞다 9시까지 받을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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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미미주 (0826349E+5) 2018. 10. 19. 오후 8:31:05고냥이.. 귀여운 거 많아요.. 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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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백여선 - 다녤 교수님!! 심부름!! >:>!! (0978475E+5) 2018. 10. 19. 오후 8:39:31" 오호라, 이벤트로군요- 재미있겠네요. "
라며 너는 싱긋 눈을 접으며 환히 웃었지. 어쩐지 몸을 덮은 반창고의 수가 꽤 늘어난 듯하다. 잘생긴 얼굴을 어찌 죄다 가리느냐며 가리지 않는 부분에 보이는 상처도 늘어났고- 오, 어째 네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늘어나는 듯하니?
" 도와줄 교수님이라. 저는~ "
턱을 짚으며 고민하는 시늉을 하던 네가 야호! 외치면서 한 사람 앞으로 가볍게 뛰어간다. 아하, 너는 다니엘을 택한 것이구나. 예전에 묘두사에 대해 가르쳐주었던 교수님. 그리고 또한 추종자로 의심 받고 있는 교수님? 세상에, 그것 때문이니? 싱글벙글 웃지 마. 무엇도 알아낼 수 없게. 만약 그 이유 때문이었다면야 이해는 될지도 모르지만
" 안녕하세요, 교수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
너는 넉살좋게 다니엘에게 인사를 건넸다. -
260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8:43:07않이... 여선이 린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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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8:44:31니샤카라는 교수님들을 바라보다가 다니엘 교수님과 제임스 교수님을 지긋하게 바라봤다. 그렇지. 임페리우스 저주에 조종 당한 모습을 본게 아직 눈앞에 생생했지. 바라보던 하나 뿐인 시선을 돌려서 유키마츠 교수님을 바라보던 제 눈이 그 아래에 있는 살얼음을 응시했다.
할로윈 축제라. 고개를 한쪽으로 가벼이 기울이고 니샤카라가 유키마츠 교감 선생님의 말을 끝까지 들었다. 기숙사 점수와 용돈인가. 니샤카라는 목께를 손으로 매만졌다.
생각에 잠길 때면 하는 행동이였다. 니샤카라가 지팡이를 오른손에 쥐고 셰르와니 앞자락을 여미며 유키마츠 교감 선생님의 앞에 섰다.
의심이 가는 이에게 붙어 있는것도 괜찮지만 다른 꿍꿍이가 있었나
"잘부탁드릴게요. 교감 선생님."
니샤카라는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유키마츠 교감 선생님을 바라봤다. -
262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8:44:59갸악 여선이 린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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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8:45:22수업이 있는 날인데 무슨 일로 호출하신거지? 도영은 망토와 지팡이를 챙겨 정전으로 갔다. 그곳에는 교수님 열분이 계셨다.
곧 교수님들이 학생들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곧 할로윈 축제가 있으니 우리의 도움을 받아 작은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좋은 보상이 있었다. 어느 교수님을 도와줄지 고민하던 도영은 고민끝에 감 교수님 앞으로 갔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수님."
도영은 감 교수님께 인사를 드렸다. -
264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8:46:10"제임스 교수님이랑 다니엘 교수님이랑 건 교수님..은 괜찮으신가요?"
일단 다친 분들에게 여상하니 밝은 목소리로 안부를 묻고는 교수님들을 도와드리면 기숙사 점수나 네 소망은 뭐지? 용돈이나 다른 것들을 준다는 말에
"아 그런 것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지만 그래도 교수님들을 돕는다니 정말 기쁜 일이예요."
생글생글 웃으면서 꼭 한 분을 선택해야 하나요.. 라고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당도 가보고 싶은데.. 그리고 교감 선생님도.. 아아.. 몸이 열 개라면 다 도와드리고 싶은데. 라고 생각하지만. 몸은 한 개지? 라고 생각하고는 깊은 고심 끝에
.dice 1 10. = 2
[다니엘][제임스][비화]
[아비게일][유키마츠][미셸]
[건][곤][감][리]
교수님의 앞에 서려 합니다. -
265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8:46:48엑. 복붙 지우려다가 중도작성 되었다.. 소망이 뭐지?는 잘못 복붙 된 겁니다..
오 저는 젬스 교수님한테로군요.. -
266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8:47:23갸아아아아아아 무슨 일이 있었읍니까!!!!!! :ㅁ!!!!!!!!(???????
-
267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8:49:05린넨... 린넨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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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8:49:06어디보자..
.dice 1 2. = 1
1. 검은고양이 탈레냥이를 데려간다
2. 탈레냥이는 아니타를 솜방맹이로 후려팻다,.,.. -
269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8:49:38건곤감리는 사감 선생님이에요:3 교수는 아니랍니다:D
-
270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8:49:46솜방맹이로 한 번은 맞고 싶었는데(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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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8:50:08린넨...린...넨.....
아앗 니타 탈레냥이를 데리고 오는군요!!!!! 2번도 괜찮았을텐데(대체)(니타주:저리가요) -
272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8:50:23탈레트: (솜방망이 장전(????????
캡틴: 뭐하니:3 -
273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8:50:46
-
274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8:51:08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이랑 니타주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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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8:51:40앗 린넨이...... 어어.... 도와줘요 스피드 왜건!!!!(?????)(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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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8:52:19>>273 제 진행레스나 여선주의 레스를 마우스로 한 번 드래그 해보면 숨겨진 글씨가 나오는데, 그 글씨 색이 린넨색이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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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8:53:19제가 설명을 못해서..... (도게자)(그리고 자신의 숨김 메세지는 안걸렸다는 기쁨의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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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김소미 (7264794E+5) 2018. 10. 19. 오후 8:53:44할로윈 축제라... 사정을 다 들은 너는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비화 교수님의 앞에 섰다. 어쩐지 눈만 마주쳐도 벌벌 떠는 비화 교수님이 안쓰러워서일까? 왜 네가 그런 선택을 했는지는 알 수 없는 법이다. 쨌든...
"교수님 안녕하세요."
너는 교수님께 인사를 하고 자리를 지켰다. -
279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8:54:08아 선생님. 선생님과 교수님을 혼용해서 쓰다 보니..
-
280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8:55:06>>276
설명 감사합니다 캡틴! -
281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8:55:10린넨.... 린넨...... 샤카샤카도 있자나오!!!!!!!!! :ㅁ!!!!!!!!(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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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8:56:26>>281 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걸요:)(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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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8:57:15ㅓㅇ이ㅏㅣ이이이ㅣ이벤ㄴ트!!!!ㅡ~~!!!!!(와장창)\
핫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갸ㅑ악 다음 턴부터 참여 가능할까요!!!!!!! >:3 -
284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8:57:52링샤오주 어서오세요!! 네 참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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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8:58:04>>282 갸아아아아아아악 중요하지 않은 린넨ㄴ은 이 세상에 읍습니다 :ㅁ(????
링링주 어소사!!!!! :>!! -
286 아니타가 쟝을 데려가오 :3 (0057119E+5) 2018. 10. 19. 오후 8:58:49아니타는 오늘 색다르게 꾸몄군요. 속눈썹을 라인석과 아름답게 빛나는 물고기 비늘로 치장하고, 머리는 반쯤 틀어올렸기에 긴 머리가 폭포처럼 흘러내렸습니다. 귀는 버들잎을 형상화한 이어커프로 장식을 했던가요? 오. 오늘은 풍류를 주제로 했나봐요?
"쟈아니이- 지금 당장 정전으로 가야해요-♥"
그러니까 빨리 고양이가 되어줘요! 아니타는 아웅, 자신의 양 뺨에 손을 얹고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지요. "오늘 나 너-무 이쁜 것 같아. 아웅!" 따위의 말에 저 멀리 젤로가 물어뜯던 젤리를 툭, 하고 떨궜습니다.
"아냐! 아니타는 오늘 말고도 언제나 예뻤어!"
"아웅, 젤로야. 난 몰라잉!"
"아니타 가?"
"응응, 가요♥"
"다녀와!"
젤로는 살갑게 아니타를 배웅했고, 아니타는 준비물을 챙긴 뒤 탈레트를 안아들고—순간 아저씨, 꽤 무겁네요? 따위의 농담을 던졌지만— 정전으로 향했답니다.
"어머? 행사 준비라- 정말- 좋은 걸요?"
아니타는 눈을 휘어 웃으며 어느 교수님이나 사감 선생님을 도와야 할까- 고민했지요. 역시 이런 순간엔- 하나입니다.
도와줘요 다갓!!! <- ????
.dice 1 10. = 6 -> 진행레스 순서대로. -
287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8:59:47>>284 알겠습니다!!!!! 핫 그럼 일단 다이스부터 돌리겠슴다!!!!! >:▷
.dice 1 10. = 1
[다니엘]
[제임스]
[비화]
[아비게일]
[유키마츠]
[미셸]
[건]
[곤]
[감]
[리]
-
288 아니타가 쟝을 데려가오 :3 (0057119E+5) 2018. 10. 19. 오후 9:00:31미셸..겨슷넴.....! (아니타: (어마방 못함)(망햇다))
+) 아니타는 미셸 교수님의 앞에 서서 활짝 웃었지요! 굉장히 활짝!
"교수니임- 안녕하세요-!"
큰일났다... <- 어마방 못함. 괜히 교수님께 죄송함 -
289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00:43링샤오주 어소사!!
아니 진짜 니타 저 아웅 중독될거같아요............. (동공쌈바)
>>285 (휘파람)(딴청) -
290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03:01갸악 링링이랑 같이 심부름하는군요!!! :>!!!!!(반짝!!
-
291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03:19>>289 (같이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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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9:05:02다들 어서오세요-
-
293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9:05:34어서오세요~
-
294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07:19>>291 아니 여선주 따라하고 계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담으로 제가 테스트로 다이스 두번 돌렸는데..... 같은 숫자가 두번 나오는 기적을 봤습니다...
-
295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9:08: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니 살짝만 정주행했는데 도영주 고양이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9 ◎▽●(희번뜩)
>>290 갸ㅑ아아아악 그러게요 신난다~~~!!!!! ^q^!!!!!!!!!!(샤이닝)(??????) -
296 아니타가 쟝을 데려가오 :3 (0057119E+5) 2018. 10. 19. 오후 9: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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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08:56>>295 어..... 이이타치가 되겠습니다!!!(탈주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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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아니타가 쟝을 데려가오 :3 (0057119E+5) 2018. 10. 19. 오후 9:09:08
-
299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09:31니타니타주 짤이...아아니 본의 아니게 잘라버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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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9: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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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9:10:14ㅁㅊ 짤 선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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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9: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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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아니타가 쟝을 데려가오 :3 (0057119E+5) 2018. 10. 19. 오후 9:13:28^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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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9:14:29도영주도.... 짤...... 장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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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15:57>>302 안이 이 쿨하신분.... 허나 저는 반대로하는 청개구리기에(????) 핫하!!!!!(????)(링링주:아니 이분 상태 안좋아;;;;)
엌ㅋㅋㅋㅋㅋ샤이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올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03 처럼 해맑게 웃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
306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16:39ㅋㅋㅋㅋㅋ도영주 짤잌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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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행사를 돕는 걸까요, 일을 돕는 걸까요:3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9:17:19[다니엘]
' 그간... 으으음... 그랬지... '
' 매우 히트하고 와일드한 일주일이지 않았는가 '
정작 당신들을 두들겨 팬 당사자는 학생들의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다니엘 교수가 여선에게 대답하려던 순간에 제임스 교수가 불쑥 답했습니다. 그랬죠. 둘이 사이좋게 나란히 임페리오 주문을 맞았으니, 당연한 건지도 모릅니다.
' 미안하구나, 교수로서 너희들을 지켰어야 했는데.... '
이미 어느 정도는 했지요
오히려, 그러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있는 건지, 다니엘 교수는 여선의 상처들을 물끄러미 보다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 자ㅡ 날 돕는 일은 간단해. 학교 앞의 숲에 사는 신비한 생물들이 훔쳐간, 물건을 다시 가져오는 거란다. '
학교 앞 숲에 사는 신비한 생물들 중 한 종류가 문제를 일으킨 모양입니다.
' 그럼 가볼까? '
다니엘 교수님은 밝은 목소리로 말하며, 여러분을 데리고 학교 앞의 숲으로 가려는 모양이군요. 바람에 주의하세요! 그리고 반짝이는 물건이 있다면, 도둑 맞지 않게 조심하세요!!
[감]
' 어머, 후후후후... 나는 교수님이 아니랍니다? 기숙사 사감 선생님을 교수님이라고 부르면 안 돼요 '
감 선생님은 도영의 말이 재밌다는 듯 후후 소리를 내며 웃었습니다. 그렇죠, 그녀는 사감 선생님이니까요.
' 현무님의 사당에 있던 것들을 좀 치워야 하는데, 다른 신수님들도 그렇지만, 마법으로 치우는 걸 좋아하지 않으시거든요. '
아무래도, 사감 선생님들을 도우면, 청소를 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 도영 학생은 힘을 쓰는 것과 청소하는 것 중 어느 걸 좋아하나요? '
선택에 따라서 뭔가가 갈리나보군요. 둘 중 어는 걸 더 좋아하고 잘하나요?
[ 제임스 ]
' Oh! my... 이것이 바로 데스티니! 나에게 헬프해줄 엔젤이 바로 여기에 있었구나! '
제임스 교수님의 텐션을 보면, 그는 이미 완벽하게 회복한 모양입니다. 그는 미메시스를 보면서 씩 웃었습니다.
' 내 헬프는 덴져러스 하거나 와일드 하지 않다! '
과연 그 말 그대로일까요. 제임스 교수는 생글생글 웃다가, 어깨가 아픈 듯 미간을 약간 찌푸렸습니다. 그러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요.
' 내 연구실에서 스ㅡ타와의 데이트에 쓸 것들을 같이 도와주면 되는 것이다! '
오히려 너무 광범위해서 무섭습니다만.
' 하필, 팔을 다쳐서 지팡이를 휘두를 수 없게 되었거든. 이것 또한, 내게 내려진 길티한 시련... 이겨내야겠지만, 이번에만 도움을 받을까 한다. ]
팔을 다친 제임스 교수님의 보조가 되어주면 되는 모양입니다.
[ 미셸 ]
' ...... '
아니타가 양 빰에 손을 얹는 말에 고양이로 변하려던 탈레트의가 1차적으로, 행동을 멈췄습니다. 그리고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서 완전히 고양이로 변한 뒤에는 젤로의 말에 2차적으로 한 번 더 멈추는군요. 아, 여기에서 사이비 상식인의 생각이 나는 건가요? 설ㅡ마요. 오히려 아니타와 젤로의 콤비에 그는 약간 충격을 받은 것 뿐이랍니다.
' 냐ㅡ '
꽤 무겁다는 말에 반박하는 건지, 아저씨라는 단어에 반박하는 건지 탈레트는 안긴 몸에 힘을 쭉 주고 버티다가 몸이 주르르륵 늘어난 상태로 들려가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액체설이군요!
' 어서와ㅡ 아니타 학생! 오늘도 엄청 화려하구나! '
어디선가 미미하게 피 냄새가 납니다.
미셸 교수는 아니타를 보면서 방긋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녀는 음료를 마시던 컵을 내려놓고, 아니타에게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아니타가 도와준다면 확실히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 아니타 학생은 나와 함께 정전을 할로윈스럽게 꾸밀 거란다! '
?
' 내가 인테리어에 소질이 없는데 이 일을 맡게 되어서 조금 곤란하던 참이었거든 '
미셸 교수의 뒷편에 온갖 호박과 검은색 종이들이 보입니다. 할로윈을 꾸밀 준비물인가봐요. 유령이야, 많으니까 괜찮겠지만요.
//9시 40분까지 받겠습니다!!! -
308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9:17:50후훗 이제 저를 강철의 짤방술사라 불러주시죠(자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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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19:07앗 캡틴 유키마츠 교수님 반응이 없어요(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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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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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아니타가 쟝을 데려가오 :3 (0057119E+5) 2018. 10. 19. 오후 9:20:18ㅈ잠시만요 저 코피가 나서 아ㅏ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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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20:46니..니타주 다녀오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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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김소미 (7264794E+5) 2018. 10. 19. 오후 9:23:31캡틴 비화교수님 반응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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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9:23:41"아, 죄송합니다."
왜 그랬지... 그것도 현무 기숙사의 사감님이신데... 창피해졌는지 얼굴이 조금 붉어졌다.
"저는... 힘 쓰는 일을 잘 못하는 편인데..."
무엇이 좋건 싫건 도영은 힘 쓰는 일을 잘 하지못했다. 차차 성장하며 달라질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아직은 그랬다. 그러니 청소가 싫어도 청소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청소가 나을 것 같아요." -
315 행사를 돕는 걸까요, 일을 돕는 걸까요:3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9:24:36않이 왜 비화교수와 유키마츠 교감이 사라진 거지...(동공지진)
>>307 (+)
[비화교수]
' 아, 아, 아, 안녕... '
소미가 인사를 하자, 비화 교수는 몸을 크게 움찔, 떨고는 시선도 마주치지 못하고 손을 살짝 들어서 인사했습니다.
' 나, 나, 나를 도, 도, 돕는 건... 그, 그, 그, 그러니까.. 머, 머글식 준비야.. '
머글 연구 교수님이라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말이죠. 비화 교수는 소미에게 시선을 마주치지도 못한 채, 땅을 바라봤습니다.
' 하, 하, 학원에 드, 드, 들어오는 이, 이, 이, 입구를... 꾸, 꾸, 꾸미는 거야.. '
비화 교수의 뒷편에도 늙은 호박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오, 잭 오 랜턴을 꾸미는 모양입니다. 입구에도 잭 오 랜턴을 둘 생각인가보군요.
' 카, 카, 칼 사용에 주, 주, 주의하렴... '
[ 유키마츠 ]
' 오! 어서오렴, 어린 마법사야! '
니샤카라를 본 유키마츠 교감은 환히 웃으면서 답했습니다. 도와줄 일, 도와줄 일이라ㅡ 그것은 많지 않았죠.
' 니샤카라 학생은 혹시, 아이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니? '
으음? 어째서 그걸 물어보는 것일까요? 유키마츠는 하하하, 웃으면서 몸을 뒤로 돌려서 손짓 했습니다. 무언가가 쌩하니 날아옵니다. 그가 가끔 데리고 다니는 어린 여자아이 설녀로군요. 츠바키, 라는 이름이었다죠? 츠바키는 눈을 데굴데굴 굴리면서 니샤카라를 올려다봤습니다.
' 츠바키를 놀아주는 걸 부탁할까 해. '
//왜 날아간 거니, 두 교수의 부탁...(흐릿) -
316 행사를 돕는 걸까요, 일을 돕는 걸까요:3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9:25:19아아앗 다녀오세요 아니타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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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26:44아앗 날아가셨구나.....(토닥토닥) 그럼 호다닥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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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9:27:01와중에 진단 돌려봤더니...
우 도영 님과 어울리는 연뮤 대사/가사는 왜 나는 아무도 사랑해본 적이 없으면서 어떻게 모두를 사랑한다고 맹세한 걸까.
#당신과 어울리는 연뮤 대사/가사
https://kr.shindanmaker.com/715944 -
319 행사를 돕는 걸까요, 일을 돕는 걸까요:3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9:28:53그래서 건곤감리는 사감 선생님이라고 제가 말했는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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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9:30:43저는 잠시 씻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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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9:32:03씻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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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33:55유키마츠 교수님의 인사에 니샤카라는 고개를 가벼이 숙여서 마주 인사를 건넸다. 도와줄만한 일이 있을까하는 생각은 곧 이어진 교수님의 말에 제 눈을 가늘게 뜨고 생각에 잠기게 만들었다.
아이 보는 걸 좋아하냐고? 라그나로크는 어린 아이들이 드문 편이다. 아니 실지로는 저와 제 연상의 친척 오라비의 눈에 안띄도록 다른 곳에서 키우는 것이겠다만.
"그렇게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요. 그런데ㅡ."
그걸 왜 물어보시는 거죠 라는 제 물음은 유키마츠 교수님의 손짓에 날아온 여자아이의 모습에 그대로 삼켜버리고 말았더랬지. 유키마츠 교수님이 데리고 다니시는 설녀였나. 저를 올려다보는 츠바키의 눈동자를 물끄럼하게 바라보던 니샤카라가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가 뜨며 친절하고 상냥히 미소를 지으며 예의 단조로운 어조로 읊조렸다. 안녕. 츠바키라고 인사한 뒤에 유키마츠 교수님을 바라본다.
"어렵지는 않아요. 교감 선생님은 할로윈 축제때 무슨 준비를 하시나요." -
323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34:59다녀오세요 캡틴!!!!
아니 츠바키쟝 돌보기라니.........(샤카라를 본다)(흐릿) 잘할 수 있을까...... -
324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9:36:48"보조인가요?"
막 베껴쓰기같은 거라도 해야 하려나요.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스타와의 데-이트를 할 때 필요한 게 뭔가요?"
망원경 닦기.. 를 상상한 모양입니다. -
325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9:37:32다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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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김소미 (7264794E+5) 2018. 10. 19. 오후 9:37:47아이고 교수님... 너는 시선도 못 마주치는 비화 교수님을 보며 생각에 잠긴다. 잘할 수 있을까? 너는 일단 잠자코 교수님의 말을 듣는다. 학교 입구를 꾸미는 일을 해야하는 모양이다. 저 늙은 호박들을 잭 오 랜턴으로 탈바꿈시켜서 입구에 갖다놓아야 하나보네.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지금 바로 호박들을 깎을까요?"
너는 질문을 하였다. -
327 백여선 - 신비한 생물 검거 가자!!!!!(?????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40:42" 세상에! 야생의 안녕함이로군요? 잘 지내신 듯하여 다행입니다. "
너는 손뼉을 짝 치며 천진하게 응하였다. 적어도 살아계시지 않습니까~ 아무렴, 안녕하신 거죠~ 라며 장난스럽게 키득거렸던가.
교수로서 못지켰다는 식의 말에는 넌 눈썹을 팔 자로 휘며 입가에 손을 올린 채 나긋하게 답하였더라. 아아, 많이 아쉽기는 하였지요.
" 크루시오가 너무 일찍 끊겨버려서 아쉽기 그지없었지 무엇입니까~★ "
기멜이 난입한 탓이지. 아아, 아쉽기 그지없어라.
...라고 한 네 목소리와 표정 그리고 아울러 분위기는 상큼하기 그지없었던가. 오, 이런. 추종자 사건 이후로도 네 잔망스런 성정 다른 곳 가지 않는다.
" 아하- 그런 일이었군요. 도둑질을 한 신비한 생물들이라니.... "
말끝을 흐리다가 "예, 가볼까요-"라 밝게 장단을 맞추며 너는 가벼운 발걸음을 옮겨갔지. 그러고 보면 네게는 딱히 반짝이는 물건 같은 건 없었지. 있다고 해도 롱코트의 단추 정도? 오, 그게 얼마나 반짝인다고. 아니지.
" 그러고 보니 그 생물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의심가는 부분이라든지~ "
물어보는 네 목소리가 무사태평하니 한량스럽다. -
328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41:40아앗 캡틴 다뇨사!!! :>!
글구 그사이에 니타니타주.....888888(토닥토닥 -
329 아니타가 쟝을 데려가오 :3 (0057119E+5) 2018. 10. 19. 오후 9:42:46"어머, 갑자기 늘어나지 말아요!"
아니타는 화들짝 놀라선 볼을 빵빵히 부풀렸지요. 쟈니. 유치해요. 그렇게 말했던가요. 아니타는 교수님의 화려하다는 언급에 가슴을 쭉 폈지요.
"아후후. 항상 화려해야지요! 제 개성인걸요?"
개성이라...과하면 아니되는데. 아니타는 정전을 꾸민다는 말에 눈을 반짝였군요. 천직입니다! 호박과 검은 종이가 보입니다. 아니타는 탈레트를 꽉 끌어안고 눈을 초롱초롱 빛냈습니다.
"같이- 열심히- 해 봐요!!" -
330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9:44:41코피가..멎었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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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44:49아니 여선이 린넨....린넨.......ㅠㅜ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기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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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45:37니타주 어소시구 괜찮으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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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9:48:03씻고 왔는데... 아니타주 괜찮으신가요..?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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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49:10>>330 아아니.... 니타주 괜찮으신가요...?88888888888(동공지진(토닥토닥부둥기
>>331 갸아아아아아ㅏ아ㅏ아ㅏㄱ 중요하지 않은 린넨인걸요:ㅁ(?????(데자-뷰(? -
335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49:20핫 캡틴 어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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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위링샤오 (1988609E+5) 2018. 10. 19. 오후 9:49:26히트하고 와일드한 일주일이라면, 신나게 얻어맞기라도 했다는 뜻인가. 두 교수가 사건 당시에는 없던 상처를 나란히 달고 있는 걸 봐선 그럴지도 몰랐다. 일주일, 벌써 그만큼이나 흘렀었나? 그는 물끄러미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별다른 이야기는 없다. 지난주의 사건이나 후일담 등에 관해서는- 그도 그다지 듣고 싶지 않았었지. 보고 싶지 않은 일에 관해선 잊어야 했다.
잠자코 이야기를 들었다. 잃어버린 물건, 숲까지 가야 한단 말에 심히 불쾌하단 표정이 나온다. 지금 시기라면 바람이 차겠다. 지치지 않게, 병 걸리지 않게 주의하고, 몇 가지 주의사항을 되새기고선 그는 곧바로 뒤돌아 제 앞에 선 학생의 어깨를 턱 붙잡았다. 어지간해선 안 하던 짓을 자연스럽게 또 저지르는 것이다. 희생자는 또 그 학생. 지난주에 그의 어깨셔틀이 되었던 그 사람이다. 뻔뻔하다 못해 당당한 태도에 학생은 잠시 입을 뻐끔거리다가도 그와 눈이 마주치고선 곧바로 시선을 외면했다. 벌린 입은 곱게 다물리고, 결국엔 체념한 듯 몸을 움츠려 앞장서고 만다. 축 처진 어깨가 미세하게 떨리고 있는데......
설마, 우는 건가??????
(????????) -
337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9:49:38순간 띵해서 놀랐네오...;3...(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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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9:50:28ㄱㅑ아아아악 요즘 글이 너ㅓ무 안 써지네요 갸아 갸아 갸아아아아악(파사삿ㄱㄱㄱ)
앗 캡틴 어서오시고...!!!! 니타주 괜찮으세요....???? ;ㅁ; -
339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9:50:42무리하지 말아오....888888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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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51:22캡틴 어소세요!!!!
어어...어...ㅠㅠㅠㅠㅠ 니타니타주 무리하지마세요 ........8ㅁ8 -
341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51:27아아니 링링이 옆의 학생 너무 안...습........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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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51:59>>337 세상에..... 지금은 괜찮으신 건가요88?? 무리하시지 마세요 니타니타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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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9:52:30시야가 번쩍거려서 잠시 눈을 감고 오겠ㅅ브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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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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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52:55아아니 링링아......????(동공지진)
>>334 아아앗 데쟈뷰가 느껴진...다......(바스라짐 -
346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53:10어어어어어 세상에 캡틴8888888888.. 푹 쉬고 오세요!! 무라하시지 마시구!!!888888888!!!!!(토닥토닥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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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9:53:52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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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54:19>>345 :ㅁ(쓸어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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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54:22갸악 캡틴 다녀오시구 캡틴도 무리하지마세요...!!!!!! 8ㅁ8
아니 다시 곱씹어 읽어보니 제가 링링주의 금손빛에 눈이 멀었군요...링링이 옆의 학생.....힘...내.... -
350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9:55:04>>348 (갸아악(쓸어담기며 먼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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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9:56:25>>337 허ㅓㄱ 니타주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 진짜 괜찮으십ㅂ니까...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
>>341
학생: 'ㅁ'(동공지진)(어이없음 대당황)
링샤오: (뭐 왜 뭐)(빡친 표정)
학생: (쫄앗슴)
......( ,_,)
입니다 허ㅓ허허허허 링샤오 얘 진짜 성격 더럽,,,,네요,,,,(흐려진다.....) -
352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9:56:33다들 어서오시고..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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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56:43>>350 ['잔해주'(이/가) '먼지주'로 진화하였다!!!]
갸아아아아악 먼지주다!!! 먼지주!!!!!! :ㅁ!!!!(?????(끌려감 -
354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9:57:44다들 어서오시구 건강 조심하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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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57:50>>351 어어어어어ㅓ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
헛 링링이를 위해서라면 엑스트라 학생 한 명 정도는 희생해야 마땅하옵니다 즈언하 >:ㅁ!!!!!!!!!(??? -
356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9:58:44>>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ㅏ니 로봇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ㄹ이 잘....... 자...알........ 죄송합니다ㅏㅏㅏㅏㅏㅏ!!!!!!(파사삭)(?????)
앗 캡틴도 푹 쉬셔요....!!!!!!! 8ㅁ8 다들 무리는 절대 안됨니다...!!!!! -
357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9:59:38>>356 핫하 인정하셔따!!! 이겨따!!!!!! >:▷!!!(셀프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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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01:27아아니 먼지주 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아파서 복숭아 아이스티 타먹다가 입천장 홀랑 데일 뻔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다들 무리하지 마시구....88 -
359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03:52다들 무리는 진짜 하지 마세요....88888(눈물줄줄줄줄줄줄줄줄줄
>>358 어...어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데이셨으면....(소름(동공지진) 우와아아아 미안해요...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공지진(토닥부둥기 -
360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10:06:13ㅇㅏ니 샤카주랑 여선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ㅏ안이 아닙니다 그러지 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눼ㅔ엡 정말 tmi지만 링샤오 인상이 사나운 건 아닌데 눈이 매서운 편이라서 표정 살짝만 찌푸려도 꽤 많이 빡친 것 같은() 표정이 나옵니다 껄껄
그리고 '어지간해선' 힘들어도 대뜸 남을 붙잡고 부축을 강제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답니다 껄껄껄ㄹ~~~~~^q^ -
361 여름주 (9234483E+6) 2018. 10. 19. 오후 10:08:01갱ㅇ신핮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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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09:23여름주 어소사!
아아니 링링이........tmi가......(먼산)
>>359 괜찮습니다!!!!!껄껄.......(흐으릿) -
363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10:09:32안-녕하십니까 요----루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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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10:52>>360 핫 링샤오 비쥬얼 카리스마 쩐대오 :ㅁ!!!!!!!!!(반함(??) 근데 린넨.........린넨이...........(흐으릿) 링링이 힘들구나.......링링아 ㅇ아아아ㅏ악8888888888888888(오열하여따
젬주 어소사!!! :> -
365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10:11:04이제야 좋아졌다... 그, 금방 써올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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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11:25>>362 앞으로는..... 샤카주가 음료수를 드시지 않으실 때 웃겨드리겠읍니다 >:ㅁ(굳은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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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11:49으아아아아아 캡틴 괜찮으신가요88888888888 일단 어소시고 무리하시지 마시고 다뇨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부둥부둥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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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14:19앗 캡틴 어소사! 아아이구....88 무리하지 마세오!!! 천천히 다뇨시구.....(부둥기)
>>366 아아니...왜째서 굳은 의지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애오 그러지마요.....(동공쌈바) -
369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14:21갱신입니다...아마 시험 끝날때까진...어장에 오래 붙어있지 못할 것 같네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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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15:07선우주 어소사!!!! 아앗...(부축해드림) 시험 화이팅이에요...(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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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10:15:55>>362 샤카주...... ;ㅁ; 호 해드릴 수 있는 부위라면 호 해드리고 싶은데...어엉어어엉ㅇ어....(???)
>>364 눼ㅔ에 카리스마요.....????(흐릿)
갸ㅑ아아아아앙악 들키어따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폭사)
>>365 캡틴 어서오세요....!!!!! 천천히 다녀오셔도 됩니다...!!!!! ;ㅁ;(뽀다담토닥....) -
372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10:16:59선우주도 어서오세요...!!!!! 아ㅏ아아앗 선우주도.....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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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17:23다들 좋은 밤이고...이벤트는...관전하겠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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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10:17:46어서오세요 선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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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19:43선우주 어소사!! 아아니 시험이라니....... 시험이라니........8888(흐으릿(우럭따(토닥토닥부둥둥둥기
>>368 즈의 으지는 매우 강려크함미다 >:ㅁ(대체
>>371 갸하하하하하 저의 눈을 속일 수 있으리라 여기지 마십쇼!!!!!!!! >:▷!!!(????????? -
376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21:29>>371 마음만 받겠습니다 링링주 (진-지)(????)호 해줄 수 있는 부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끕끅)
>>375 그 의지를 조금만 낮추어 주십시오....여선주 즈어언하....(?) -
377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25:20>>376 갸아 그렇게 여선주의 으지는....
.dice 1 2. = 2
1. 소멸하였읍니다 힝구(?
2. 으지가 차오른다 이얍 폭주>:ㅁ!!!!!!!!!!!!!!!!!!!!!(????? -
378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10:26:08>>373 선우주ㅜ....... ;ㅁ;(토닥토닥.....)
>>375 핫ㅅ 그렇다면.....!!!!(다중 그림자 분신술)(??????????)
>>376 꺄ㅑ아아악 샤카주가 제 마음을 받아주셨어.....!!!!!!!! 8ㅁ8 -
379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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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1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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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10:27:51날렸다...(털ㄲ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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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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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29:07허어어억 캡틴...ㅠㅜㅜㅜㅜㅜㅠㅠㅠ(폭풍눈물)(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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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29:57아니 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정신차리세요!!!!!!( 전체적으로 물뿌리기)
>>381 안이...캡틴 괜찮아요88 (부둥) -
385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10:29:59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1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캡틴........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
386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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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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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31:31안이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시작한 사람(?
>>381 어어어아아니 캡틴..캡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괜찮으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부둥기. -
389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10:31:32>>384 크아아아앙ㄱ 샤카샤카주 스프링쿨러셨어(?????)
>>3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ㄴ이 어째서 감격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그렇습니다 저도 드디어,,,, 닌자의 길에 들어섰다는 소식입니다....(????) -
390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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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10: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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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10:32:39아이고 캡틴...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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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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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33:27>>389 크흡..88 저는 링링주도 가능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었습니다..... 감격입니다......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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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35:05아니 다들 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들 틈틈히 짤 수집 하시면서 짤장인의 자리를 노리시는 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 뿌린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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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10: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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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36:02(그사이에서 짤수집중인 여선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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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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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1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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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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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39:21자 저희 모두 릴렉스한 노래를 들으면서 진정합시다..........(불경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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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40:15
여러분 릴렉스!!!!!! :ㅁ!!!!!!!!!!(? -
403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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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10:42:20(짤 수집 중인 링샤오주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ㄴ이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ㅑ아아아아아아아악!!!!!!!!!!!!!!!!!!!(바스라짐) -
405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43:59>>402 이 노래를 들으니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 같....(둠칫 두둠칫)
>>404 (모아서 다시 조립해드림)(주섬) -
406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44:15워워 여러분 릴렉스!!!!
스레가 너무 뜨겁습니다!!!!!!!(???) -
407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45:06>>403 핫 악마라니요... 제캐릭은 악의 축이지만 저는 선량하기 그지 없답니다^ㅁ^(양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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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10: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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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46:17그와중에 짤 수집을 했지만요....(코쓱) 니타주 짤이...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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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10:46:52일단. 좀 진정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불타는 것도 좋지만.
으으윽 대자연 때문에 말에 생기가 없어보인다.. -
411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1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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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10:47:34아 앗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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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니타니타 ◆tt8iCvOr6o (0057119E+5) 2018. 10. 19. 오후 10:47:38아이고 미미주..(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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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48:00후 진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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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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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49:08앗.....미미주......8ㅁ8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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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49:23>>410 미미주...!!(왈칵부둥토닥끌어안
이제 전 완벽히 진정했습니다 후후 -
418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49:36괘...괜찮아요 선우주.....88 (부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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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10:50:21왠지 되게 창에 쓴 말이 날카로워 보이는 것 같고.. 음.. 그래도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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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여선주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0:50:24아아아아앗 미미주.....8888888(토닥부둥기
핫 진정!!!!!!>:>!!! -
421 할로윈 도와주러 온 것이었을텐데....◆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10:50:26[유키마츠]
'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라.... 조금 걱정될 수도 있겠구나. '
니샤카라의 말에 가만히 생각하던 유키마츠 교감은 자신의 뒤에 달라붙은 츠바키를 내려다봤습니다. 얌전히 있을 건가, 생각하는 걸까요.
' 앙영! '
기우일지도 모릅니다. 유키마츠. 니샤카라가 웃으며 하는 인사에 츠바키는 살짝 몸을 떼어내면서 니샤카라를 올려다봤습니다.
' 나는.... 할 일이 좀 많단다. 할로윈 때 방문객이ㅡ 조금 많은 손님들을 데려온다고 해서 어린 마법사들을 공격하지 않도록 조금 이야기를 해둬야 해서 말이지. '
본성이 다시 나올지도 모릅니다.
유키마츠 교감은 생글생글 웃으면서 니샤카라를 바라봤습니다.
' 크게 주의할 것은 없단다. 주궁에 데려가지 않고, 너무 오래 껴안고 있지만 않으면 된단다. 나와 달리, 아직 체온을 빼앗지 않는 법을 모르는 아이거든 '
' 유키 어려운 말 해!! '
유키마츠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츠바키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그리곤 니샤카라 쪽을 가리키면서 말하는군요.
' 니샤카라 언니와 잘 놀고 있어야 한단다? '
' 웅!! '
[ 비화 ]
' 그, 그, 그..... '
비화 교수는 덜덜 떨면서 소미에게 호박 하나를 건네려고 했습니다. 노란색이다못해서 주황색이로군요. 그것을 집어든 비화는 바들바들 종이와 깃펜을 건넸습니다.
' 머, 머, 먼저... 미, 미, 밑그림을 그려두면.... 조, 조, 좋단다.. '
너무 심약하셔서 문제였죠. 암요.
[다니엘]
' 여기서 위험한 소리는 하면 안 되는 거란다. '
다니엘 교수는 행여나, 누가 들을세라 황급히 여선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가만히 바라보는군요.무엇을 생각하나요
' 니플러란다. '
정체가 무엇이냐는 여선의 말에 대답하며, 발걸음을 옮기던 다니엘 교수는 마치 보여주려는 듯 갈레온 하나를 꺼내들었습니다.
' 삐익! '
두더지를 닮은 것 같은 털이 까만 작은 생물이 빠른 속도로 다니엘 교수에게 찰싹 달라붙었습니다. 다니엘 교수는 달라붙은 니플러를 거꾸로 잡아서 배 부분을 간질이기 시작했습니다. 무언가가 후두두둑, 떨어집니다. 하나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금품들이군요.
' 이렇게, 잡아서 뒤집으면 나온단다. 학원 교수들의 금품들을 모조리 갈취해갔지 뭐니... '
[감]
' 청소로군요. 학년 대표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걸요? 그렇다면, 현무님의 사당 청소를 부탁 드려볼까요 '
감 선생님은 도영에게 말하면서 살풋 미소지었습니다. 현궁까지 가려면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무엇을 이용하려는 걸까요. 감 선생님은 무언가를 꺼냈습니다. 까만 보석이 반짝이는 동그란 브르로치군요. 그녀는 그것을 보여줬습니다.
' 현궁으로 바로 갈 수 있는 포트키에요. 앞으로 30초 정도 후에, 포트키의 능력이 발휘되는 것이지만요. '
곧, 이동될지도 모릅니다. 마음을 다잡읍시다.
[ 제임스 ]
' 그것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연구실에서 정리할 것이 많아서 말이다. '
이것저것 정리할 것이 꽤 되는 모양입니다. 제임스 교수는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 청소를 부탁해서 미안하군... '
미메시스에게 미안한 듯 그는 말하면서 어딘가로 걸어가려는 듯 몸을 틀었습니다.
' 같이 가주지 않겠나? '
같이 가달라고 부탁하는 것이군요. 오, 세상에.
[ 미셸 ]
' ..... 니야야아악! '
누군가를 바라보던 탈레트는 당황했습니다
꽉 끌어안겨지자, 탈레트가 반항하듯 버둥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놔달라는 걸까요. 괴로운지도 모르겠습니다.
' 오! 정말 고마워요, 아니타 학생! 학생이 아니었으면 어쨌을까! '
탈레트는 미셸 교수에게 코를 킁킁 거리다, 히죽 웃었습니다.
미셸 교수는 아예 구세주를 만난 표정이었습니다. 그녀는 정전을 휙 둘러보다가 아니타를 바라봤습니다. 눈이 굉장히 빛나는군요.
' 학원 정전을 호박범벅으로 만들지 않아도 될 것 같아!! '
??????
' 그렇다면, 일단ㅡ 정전 바닥을 뭐로 꾸미면 좋을까ㅡ? 호박과 움직이는 박쥐 말고는 생각나지 않아서 말이야. '
꾸미는데 소질이 많이 없으신 모양입니다. 오오....
//늦어서 죄송하비맏....ㅠㅠㅠㅠㅠㅠㅠ 11시 20분까지 받아요!! -
422 할로윈 도와주러 온 것이었을텐데....◆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10:51:13혼파망이 너무 심해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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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53:48주의하겠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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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할로윈 도와주러 온 것이었을텐데....◆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10:53:51그리고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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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10:54:31"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 선생님의 말에 고개를 살짝 숙이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녀가 보여준 포트키를 보며 현궁에 갈 마음의 준비를 했다.
청소라면 빗자루질이나 걸레질 정도겠지만... 아무래도 사당 청소이니 그걸로 끝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426 김소미 (7264794E+5) 2018. 10. 19. 오후 10:54:47밑그림이라. 너는 호박과 종이와 깃펜을 받고 잠시 생각에 잠긴다. 불쌍한 비화교수님... 너무 심약하시네. 그렇게 긴장 안하셔도 되는데. 너는 힐끗 비화 교수님을 바라보다가 양피지에다 대고 밑그림을 그린다. 무난무난한 잭 오 랜턴이 양피지에 그려진다.
"이렇게요?"
너는 완성된 그림을 비화 교수님께 보여드리며 말했다. 잘 되었으려나? -
427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0:54:59알겠습니다 캡틴:) 주의하겠습니다.
는......갸악....츠바키 귀여워.......(파사삭) -
428 할로윈 도와주러 온 것이었을텐데....◆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10:55:01눈이 진정되니 이제 머리인가.... 오늘 추운 곳과 뜨거운 곳을 왔다갔다해서 그런건지 감기기운이 조금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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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10:56:45"앗 이것저것 정리인가요?"
괜찮아요 저 정리 잘하거든요. 라고 말하면서 방을 생각합니다. 음. 살풍경할 정도로 깔끔한 방이었기에 오히려 정리를 안 하는 느낌일지도 모르지요? 그걸 생각하니 아주 조금 불안해졌습니다만.. 괜찮을 겁니다. 양피지나 책 정리는 매일매일 해야 하고, 안은 자신만이 정리해야 하니까요.
"같이 가는 거예요? 연구실인가요?"
라고 물어보려 하고 나서는 아. 엄청 이상한 데만 아니면 그래도 괜찮아요. 라고 말하면서 교수님이 가려는 방향으로 따라가기 전 항상 들고 다니는 텀블러를 보면서 물이나 다른 걸 마시기 곤란할 지도 모르니까. 미리 좀 마시고는 주머니 안에 쏙 넣었습니다. 정리하고 나서 물이라던가 마실 수 있으려나. 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
430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10:57:52다들 어서오시고요..
으으... 일단. 일어나서 잠깐은 잘 준비는 해야 하는데.. 너무 귀찮..(글러먹음) -
431 선우주 (8947293E+4) 2018. 10. 19. 오후 10:59:29캡틴 괜찮으시나요...ㅠㅠㅠㅠㅠ감기 안 걸리시게..꼭꼭 잘 챙겨 입으시고...(이불 둘둘 감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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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1:03:53할로윈은 죽은 자가 돌아온다고 하던가. 니샤카라는 제 인사에 마주 인사를 해오는 츠바키의 모습에 잠시 움찔하듯 눈썹을 아래로 축 늘어트렸다가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앙영 이라는 인사가 새삼스러웠나. 아이에게 익숙하진 않았지만 일단은 해볼 수 있는데까지는 해야했다.
방문객이 많은 손님들을 데려온다고. 그래서였나. 니샤카라는 고개를 선선히 끄덕이면서 제 지팡이를 셰르와니 소맷단에 넣은 뒤 츠바키와 시선을 맞추기 위해 상체를 슬쩍 숙였다.
주궁에 데리고 가지말 것. 그리고 오래 껴안고 있지않도록 할것. 두가지의 주의점을 머리에 새겨넣었던가. 체온을 빼앗지 않는 법을 모른다라. 아직은 어린아이라는 건가.
"주의할게요."
그럼 츠바키. 니샤카라는 츠바키를 찬찬히 바라보다가 이내 왼손을 내밀어보였다. 계속 여기에 있을 수는 없으니 조금 돌아다닐까 하는 생각이였나.
"나는 니샤카라 라그나로크라고 해. 짧지만 잘부탁해."
제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먼저했지. -
433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1:04:47캡틴 괜찮으신가요???? 8ㅁ8 핫팩 꼭꼭 챙겨서 다니시구 따뜻하게 입으시구....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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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백여선 - 더 가난한......(????? (0978475E+5) 2018. 10. 19. 오후 11:05:30" 예? 위험한 소리라니요-? "
네게는 더없이 익숙하고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저주인데?
너는 시치미를 뚝 떼며 빙긋 눈을 휘어 웃음지었더라. 가만히 바라보는 시선에 금방 태도를 바꾸며 "네에네에 알겠습니다-"라며 한 손을 태연히 흔들었니.
" 오호라, 니플러였군요. "
그래, 악착같이 주머니에 금화 등지의 반짝이는 걸 챙기고 다니는 그 니플러가 맞았지? 너는 다니엘이 니플러를 금화로 끌어들이고 배를 간지럽히는 것으로 금품을 돌려받는 모습을 보며 이해하였단 듯 아하, 하는 탄성을 가볍게 내뱉었다.
" 그럼 저희도 금화로 유혹하면 되는 것일까요~ 자, 어디 보자, 갈레온이.... "
너는 코트 주머니를 슬쩍 뒤지다가 멋쩍은 웃음을 푸스스 터뜨렸다.
" 그러고 보면 갈레온을 평소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드물겠지요- "
하긴 머글 세계로 치면 5만원이니. 너는 보란 듯이 주머니를 뒤집으며 다니엘에게 보였다.
" 으앙, 게다가 저는 지금 무일푼이랍니다. 힝구. "
말하고 행동하는 게 어지간히 과장스러워야지.
//캡틴 괜찮습니다 어소사!!! :>!!! 그리고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 -
435 위링샤오 (1988609E+5) 2018. 10. 19. 오후 11:12:06도난당한 물건이 반짝이는 물건이었나? 교수의 설명을 듣고 대강의 이해를 마쳤다 ㅡ그리고 즉시 왼손을 품 안에 감추었다.
직접 찾으러 다니긴 힘들테니 반짝이는 물건으로 유혹하면 되겠다. 그러니까... 그가 가진 금품이라면.
그는 지지난달 제 방문 앞에 놓여 있었던 회중시계를 꺼내 앞으로 내보였다. 물론 자신이 아니라 붙들린 학생의 앞으로. 혹시나 니플러가 덮쳐들었을 때의 대비책인 듯했다. 발신인이 누구인지는 아직까지도 불명이지만, 그런대로 유용하여 가지고 다니고 있던 참이었다. 정체불명의 발신인도 이런 방향으로 쓰일 거라 생각하지는 않았겠지만 말이다(...). -
436 야호 할로윈 정전을 만듭시다아아!! (0057119E+5) 2018. 10. 19. 오후 11:18:43어머, 당황했나보네. 아니타는 잠시 악질적인 미소()를 짓다가도 품에서 그를 놓아주었지요. 꽤 재밌는 반응이라 생각했나요. 아니면..아니타는 히죽 웃어보이곤 두 손을 깍지를 껴 모아 한쪽 뺨에 댔더랍니다. 꿈을 꾸듯 환상적인 일을 맡았다는 듯.
"영광-이에요, 아후후. 제가- 미셸 교수님을 돕게 되어 다행이에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었기에? 아니타는 정전을 길게 주욱, 둘러보았지요. 흐음. 어머, 호박 범벅이라.....
"아후후후, 마녀와 박쥐- 그리고 검은 고양이 같은 장식이 있으면- 재밌겠지요-"
...그렇지만 일단, 호박 범벅이 되었을 학교를 상상해봅니다. 맙소사. 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거미줄- 장식은- 어때요-? 거미줄 장식이랑- 가짜 핏자국 정도면- 꽤- 좋을 것 같아요-"
아니타는 아후후- 웃었지요. 그리곤- 궁금해했지요.
"아웅...그런데- 이번년도엔- 어떤 손님들이 오시나요-?" -
437 니샤카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1:20:23아이가 익숙하지 않은 백호 6학년(19세) 니샤카라 라그나로크양.....(왈칵)(오너이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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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링샤오주 (1988609E+5) 2018. 10. 19. 오후 11:26:52핫 늦었지만 네 주의하겠습니다.....!!!!!!!
휴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졌었는데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ㅅ군요.... :ㅁ -
439 손님들이 온대오:3 깡총깡총◆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11:50:08[유키마츠]
' 그러면, 세 시간만 부탁하마. 최대한 빨리 마치고 돌아올게. '
빨리 마치고
' 니샤카라 엉니!! '
츠바키는 니샤카라가 내미는 손을
[비화]
' 히이이이익! '
소미가 만든 호박 그림을 본 비화 교수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습니다. 오, 성공인 모양입니다. 비화 교수는 그대로 털썩 쓰러지는 것 같습니다.
' 비화 교수님!? '
쓰러진 비화 교수를 본 리 선생님이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일단, 진정 물약을 먹여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비화 교수는 금방 정신을 차리는군요.
' 어, 어, 엄청.. 자, 자, 잘 만들었어요.. 소미 학생.. 이, 이, 이, 이제 호, 호, 호박의 속을 다 파낼 거에요... '
[다니엘]
' 그렇겠지. 일단, 나도 이 녀석들을 낚으려고 가져온 거라서 말이야. '
' 삐이이익! '
니플러는 항의하듯 외칩니다. 그 와중에 안 쪽에서 무언가가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는군요. 굉장히 값이 나가 보이는, 작은 은장도입니다. 호랑이 무늬가 매우 섬세하게 그려져 있군요.
' 너는 은장도까지 훔쳐갔니!? '
' 삑! '
다니엘 교수의 외침에 니플러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교수는 위링샤오와 여선을 돌아보는군요.
' 이렇게 빛나는 금붙이로 녀석들을 낚아서 금품들을 되찾으면 되는 거란다. 혼자 할 수 있는 정도이긴 한데... 어깨를 다쳐서 지팡이를 휘두를 수가 있어야지. '
돈이 없다는 여선에게 다니엘 교수는 갈레온 동전을 쥐어줬습니다. 그때, 위링샤오가 흔든 회중시계를 발견한 건지, 어디선가 니플러 한 마리가 달라붙는군요.
' 삑! '
뻔뻔하기 그지 없습니다. 잡읍시다!
[감]
3.. 2, 1.... 시간이 다 되면, 당신의 배꼽에서부터 무언가 강하게 끌어당기는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새하얀 눈밭이 당신을 반깁니다. 감 선생님이 어디서 가져왔는지, 담요를 덮어주려고 하는군요.
' 사당은 저 안 쪽에 있어요. '
감 선생님은 북쪽을 가리키며 말하는군요. 조금 멀리 사당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그러고보니, 도영 학생은, 아직 현무님을 만나뵌 적이 없던가요 '
조각상으로만 봤을테니까요. 감 선생님은 처음 보겠다고 덧붙이면서 조용히 걷기 시작했습니다.
' 현무님을 봐서.... 충격을 받아도, 절대로 입 밖으로 꺼내면 안 되는 거에요. 알았죠? '
금줄이 쳐진 사당의 문을 열면서 감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제임스]
' 그렇지! 스ㅡ타들과의 러브레터와 세레나데로 가득한 내 보물 창고 같은 곳이다! '
제임스 교수는 뽐내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걷기 시작했지요. 정전에서 그의 방까지는 거리가 꽤 가까웠기 때문에 다행인지도 모릅니다.
' 그것보다 리틀 스튜던트가 같이 가지 않는다면, 가는 의미가 없다만. '
같이 가지 않으면, 부탁하는 의미가 없지요. 제임스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걸어갑니다. 사무실의 문을 열면, 안에는 서류와 책 무더기로 가득하군요.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누추하지만 들어오거라! 그래도 최대한 정리를 해봤다! '
최대한 정리를 해서 그 정도인 모양이군요. 난장판에 가까운 방 한 켠에, 큰 트렁크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달각달각 소리를 냅니다만 제임스 교수는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미셸 ]
' 마녀는... 따로 장식을 만들면 되겠지? 검은 고양이라ㅡ 그러고보니, 아니타 학생은 이번에 새로 고양이를 키우는 거니? '
앵무새가 있었던 것 같은 생각에 미셸 교수는 아니타의 품에서 폴짝 뛰어내린 탈레트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까만 고양이라... 복제하면 될지도 모르지요.
' 거미줄과 가짜 핏자국! 멋진걸!!! 음음! 그렇다면, 그 의견을 받아서 한 번, 장식을 도와주지 않으련? '
미셸 교수는 지팡이를 휘둘렀고, 무언가 재료가 가득한 박스가 내려앉았습니다. 어떤 손님들이 오냐는 질문에 그녀는 조금 난감한 빛을 비추며 웃었습니다.
' 이번에 손님이.... 말이지... 아니타 학생은, 혹시 추석 때 다식을 가져왔던 신을 기억하니? '
그것은, 기숙사 건물만큼 거대한 하얀 개였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오는 손님은 말이죠.
' 토끼란다. '
그것도 굉장히 거대한 흰 토끼였지요. 미셸 교수는 먼산을 바라봤습니다. 동물신이 이렇게 많이 찾아오리라고는 예상을 못했던 모양이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440 손님들이 온대오:3 깡총깡총◆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11:51:38>>439 악! 쓰다가 왜 안 나오니..!!!
' 그러면, 세 시간만 부탁하마. 최대한 빨리 마치고 돌아올게. '
빨리 마치고
' 니샤카라 엉니!! '
츠바키는 니샤카라가 내미는 손을 잡으려는 것처럼 까치발을 하는군요. 키가 아직은 많이 작은 모양입니다.
' 츠바키눈- 가고 시푼 곳 마나!!! '
입을 오물거리며 츠바키가 외치듯 말했습니다. 놀아줄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 기쁜 모양입니다. 어지간히도. -
441 김소미 (7264794E+5) 2018. 10. 19. 오후 11:51:54고생하셨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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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샤카라주 (7016654E+5) 2018. 10. 19. 오후 11:55:35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그리고 다들 고생하셨구요:)
츠바키야.....츠바키쟝.......귀여워......(눈물 줄줄) -
443 미미 헌터 (0826349E+5) 2018. 10. 19. 오후 11:59:00다들 수고하셨어요... 으.. 몸이 녹는다.. 다들 잘자요... 오늘내일은 진짜 침대에만 있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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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도영-이벤트 ◆.A.70nlg5s (7171551E+5) 2018. 10. 19. 오후 11:59:40배꼽에서부터 무언가가 강하게 끌어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상하다고 느낄 틈도 없이 새하얀 눈밭에 도착했다. 어리둥절해하던 찰나, 감 선생님이 담요를 덮어주자 도영은 그녀가 가리킨 방향으로 눈을 돌렸다. 저 곳이 사당이다.
"아마도... 그림으로도 본 것 같아요."
뱀과 거북이가 합쳐진 그림을 연상하며 말했다. 하지만 선생님이 덧붙인 말을 보면 그림과는 비교가 안되겠지... 그녀가 사당의 문에 쳐진 금줄을 풀자, 도영은 조금 긴장하며 안으로 들어가라는 말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
445 손님들이 온대오:3 깡총깡총◆Zu8zCKp2XA (6043381E+5) 2018. 10. 19. 오후 11:59:46답레를 써야 하는데 체력이.. 느릉늘으하네요...ㅠㅠㅠ
저는 쉬러 갈게요:3 -
446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전 12:00:07미미주 푹 쉬셔라! 굿나잇 굿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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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도영 ◆.A.70nlg5s (9249434E+5) 2018. 10. 20. 오전 12:00:09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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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전 12:00:37캡틴도 푹 쉬세요 굿나잇굿드림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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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선우주 (9970063E+5) 2018. 10. 20. 오전 12:02:18다들 수고하셨어요!!! 캡틴이랑 미미주 모두 굿밤되세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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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여선 - 니샤카라 (08493E+59) 2018. 10. 20. 오전 12:04:23숨을 몰아서 들이쉬고, 천천히 내뱉는다. 그랬음에도 호흡히 여즉 거칠다. 목에 무언가가 턱 걸렸는 듯한 게 방해되고 피의 비릿함에 머리가 어지러웠겠지. 드물지만 시야가 흐려졌다 선명해졌다를 반복해 사물의 분간이 쉽지 않았다. 몸이 휘청거리는 것도 적잖이 한 몫 하였다. 똑바로 서있고 싶어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지. 너는 여즉 지팡이를 꽉 쥔 왼손으로 이마 부근의 얼굴을 짚으며 심호흡하였다. 그리고 황홀한 듯 미소하였던가?
목을 압박하는 손의 감각은 낯선 것이 아니었다. 요전에 처음 만났을 적에도 이런 일이 있었더랬지? 아, 그나저나 오른팔까지 붙잡혔다. 그대로 전해져오는 쓰린 고통에 너는 잠깐 실성한 듯 낄낄거렸지. 현기증 때문에라도 사고가 마냥 평소처럼은 돌아가지 않는 모양이려나.
무모한 것? 혹은 도발? 정답은 너만 알고 있으리라. 니샤카라의 읊조림을 들은 너는 몰아쉬는 숨소리와 함께 웃음소리를 흘리면서 "글쎄요..어느쪽일지."라며, 그놈의 망할 능청스러움을 지우지 않았다. 똑바로 보이는 하나뿐인 백금빛 눈동자를 너는 네 탁하고 생기없으며 또 흐릿한 연홍빛 눈동자로 마주바라보며 살며시 눈을 휘어 웃음을 보였지.
지팡이를 놓으란 말은 마치 짐승의 위협과도 같은 소리로 다가왔었나. 그 말을 들으며 눈을 지그시 감았다 뜬 너는 지팡이를 위태로이 쥔 손에 힘을 조금 더 주었던 것 같다. 숨소리는 여전히 불안정하였고 너는 무의식중에 미간에 슬쩍 힘을 주는 동시 채셔고양이와 같이 웃음을 잃지 않으며 나긋하기 그지없는 목소리로 능청스레 응하였더라.
" 왜, 내가 자해를.. 계속할까봐 걱정되는 것인가요? 이런, 미꾸라지샤카샤카 세마리어미나로크 씨의 걱정을, 받다니 황송하기 그지없어라. "
하지만 이거 어쩔까.
" 이 정도, 고통으로 지금 만족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
크루시아투스 저주가..얼마나 중독적인지 알아...당신. 웃음기를 담아 읊조리며 너는 지핑이를 네 배에 겨누려 하였다. -
451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전 12:04:44다들 수고 많으셨고, 캡틴, 미미주 푹 쉬세요. :)
.dice 1 3. = 2
1. 쿠키런
2. 작은 스포일러
3. 가즈아 -
452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전 12:05:37갸악 다들 수고많으셨구 저는 졸거있어서서 답레만 얼리고 자러가겤ㅅ스비닏.....88888 다들 굿밤더ㅣ세요....(쓰러짐
-
453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전 12:06:43맨날 감질나게 하시네요. 진짜?
.dice 1 2. = 1
1. 뭐
2. 가즈아 하던가 ㅋ -
454 선우주 (9970063E+5) 2018. 10. 20. 오전 12:07:38여선주도 굿밤되시고...저도 자러 갑니다..다들 굿밤되세요!
-
455 니샤카라 - (츠바키의 귀여움에 이미 죽은 시체입니다) (4862963E+6) 2018. 10. 20. 오전 12:08:04세시간이라는 유키마츠 교수님의 말에 니샤카라는 고개를 끄덕이곤 저를 부르며 손을 잡기 위해 까치발을 하는 츠바키의 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이내 손과 손이 맞닿았나.
폭군이고 광인이라도 아이에게 익숙치 않는다고 해도 귀여움에는 어쩔 수 없었더랬지. 아주 잠시 아이라는 것에 생각을 뒀나.거기까지는 가지 말아야했다. 라그나로크에 저와 닮은 아이라니
"앞으로 세시간동안 놀러가고 싶은 곳은 다 가볼까. 제일 먼저 어딜 가고 싶어."
단조롭지만 조근한 어조로 니샤카라는 츠바키의 손을 장갑을 낀 손으로 가만 잡다가 손 잡고 가도 안불편하겠어라는 읊조리듯 단조로운 어조로 덧붙힌 것은 무슨 연유였나. 까치발을 했기 때문인가.
선뜻 미소를 지어보였지.
//일단 반응을 올려두겠습니다!:D -
456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전 12:09:28모두 굿나잇굿드림하셔라!
아아니 니타의 스포일러인가.... (착석) -
457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전 12:13:30여선주 잘자요~ 으음. 결국엔 또 작은 스포일러인가..
젤로는 꽤 머리가 좋기도 하고..어..진지한 주제로 대화를 신청하면 받아들입니다. 죽음에 대해 논의해보자 하면 "죽음은 우리가 존재하는 한 함께 있지 않지. 죽은 이후엔 우린 존재하지 아니하지 않나?" 같은 윤리적인 말도 가끔 하는데...어...네..나중에 밝혀질 거예요.
일단은 얘도 뭔가 가지고 있습니다. -
458 니샤카라 - 여선 (4862963E+6) 2018. 10. 20. 오전 12:29:25얼음조각들이 쉴새없이 깨져서 가슴께를 찌르면서 넘어가는 것이 따끔하고 날카롭게만 느껴졌다. 피가 새어나오는 부위를 압박하고 상처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여선의 오른팔까지 붙잡은 채였기에 니샤카라와 여선의 거리는 꽤 가까웠나. 떨어지는 피가 땅을 적시고 풀냄새와 함께 마침 불어오는 바람에 혈향이 뒤섞여서 제 숨의 끝에 피냄새가 배어나오는 기분이였다.
니샤카라는 얕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천천히 뱉어냈다. 숨과 함께 들려오는 그 목소리는 흐트러지지 않는 능청스러움을 담고 있었지. 미친놈. 니샤카라가 다시금 읊조리듯이 욕설을 중얼거리며 뱉어낸다.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피가 붉다. 그 와중에도 반지의 색감은 뚜렷한 금빛을 띄며 반짝거렸나.
"내가 너를 걱정한다고. 말했다시피 나는 자해를 하는 남학생을 말리는 선배의 역할에 충실할 뿐이야."
지팡이에 힘을 주는 여선의 행동을 눈에 담은 뒤에 근력으로는 압박하기가 슬슬 버거웠으므로 제 체중을 실어 목의 상처를 압박하고 있는 손에 힘을 주었다가 잠시 손을 떼어내 제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Vulnera Sanentur. 이매탈을 쓴 추종자인 기멜이 사용했던 주문을 용케도 기억해냈지. 제 왼손으로 압박하고 있던 여선의 오른팔을 향해 주문을 외우고 니샤카라는 피투성이가 된 오른손에 쥐어져 미끄러질 것 같은 지팡이를 늘어트리고 있었다.
"그대야. 나는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직접적으로 받은 적이 없으니 그 중독성은 몰라. 헌데 내가 궁금한 게 있어."
여선이. 너는 네 눈앞에서 자해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반응일지 말이야. 늘어트렸던 지팡이를 추종자가 주문을 쏘았던 제 목과 어깨 근처를 겨냥했나. 단조롭게 읊조리는 어조가 담백하기 그지 없었지. -
459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전 12:30:48어어... 젤로......(동공지진) 젤로에게도 큰 비밀이 있는거에요?????? 아아니... 니타니타주를 비설장인으로 인정하겠습니다...(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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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전 12:33:23써놓고 보니 답레가 대환장 협박식 답레네요......(._. 여선주가 보시고 쓰기 어려우시다면 고치겠습니다...... (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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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전 12:44:48음...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머리가 묘하게 띵해서자러가볼게요:D -
462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전 1:01:22자러 간다했지만..... 음...모두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고해성사하듯 말하겠습니다.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라는 캐릭터의 캐릭터성- 광기,폭군, 피, 저주- 라는 키워드를 몰입하다보면 일상에서 지나치게 위에 나열된 키워드에 집중하게 되고 가볍게 돌리려고 하는 일상 자체를 무겁고 진중하게 이끌어가는 건 아닌가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사실... 네. 혹시나 너무 심하게 캐릭터성을 드러내려는 것 아니냐하는 지적이 들어올까 지레 겁을 먹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여 샤카라의 캐릭터성에 집착하는 것 같고 그로 인해 어장에 계시는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거부감이 생기신다면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즐기기 위한 곳에서 타인에게 불편함과 거북스러움을 주면서까지 제가 캐릭터성을 붙잡고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은 예의를 어긋난 극도의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점이 있으셨거나 너무 지나친데? 라는 생각을 하신 분들이 있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새벽에 이런 글을 써서는 안되는 건데 도저히 제가 말하지 않고서는 안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혹여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라는 캐릭터의 키워드가 지나친 과함이 있었다면 주저하지 말고 말씀해주세요.
캡틴께도, 현 일상을 돌리는 중인 여선주께도 저와 일상을 돌리셨던 분들께도 불편하고 거북스러우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럼 진짜로 가보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새벽에 이런 글로 불편함을 드려서 미안해요. -
463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전 11:49:47샤카라주께서 많이 고민하시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었군요. 이야기 해주셔서 고마워요.
제가 할 이야기는 없을 것 같아요. 니샤카라의 개성이니 존중하고 있고, 캐릭터성을 드러내려는 오너의 심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만약 샤카라주께서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은 건 샤카라주께서 절제하실 것이라 믿어요. 맘고생 하느라 힘들었을테고, 불편하지 않았으니 걱정 말아요.
갱신할게요. :> -
464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12:24:08으음. 샤카라주의 글은 잘 봤어요. 저는 샤카라주랑 돌리지 않았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캐릭터성을 드러내는 건 오너로써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이건 아닌가.. 라던가. 이건 너무 심하다 싶은 건 절제하실 거라 믿고 싶은걸요? 아니면 좀 가볍게 돌리고 싶은 분은 말하지 않을까요? 무거운 분위기도 좋지만 이번에는 조금 가볍게 돌리고 싶은데 가능할까..? 라는 식으로요? 그런 부탁에 싫다. 나는 내 캐릭터성을 반드시 드러내야만 한다. 라는 식으로 밀어붙이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그냥 주저리일 뿐이라서 그냥 넘어가셔도 괜찮아요.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465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2:53:34(새벽에 글 질러놓고 챙피함)
두분 감사드리고... 네. 어....음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갱신합니다:) -
466 ◆Zu8zCKp2XA (6600174E+5) 2018. 10. 20. 오후 1:20:36갸아아악 햇빛 싫어....!!!(산화)
일하다 갱신함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니샤카라주:) 니샤카라주가 잘 절제하시리라 믿고 있고, 지금까지도 잘 해오셨으니까요. 이 글을 쓰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셨다는 것이 확 느껴지고 있어요. 마음 고생이 정말 심했죠(부둥부둥) -
467 ◆Zu8zCKp2XA (6600174E+5) 2018. 10. 20. 오후 1:22:40그리고이건 별개로...
오늘 새벽 1시 20분에 웹박을 보내 주신 관전자분. 지금 계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전문을 공개해도 괜찮을까요?:) -
468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26:08핫 캡틴 어소시구 햇빛에 산화되시면 안됩니다!?!!!!!!!!(동공지진)(부둥받음) 감사합니다 캡틴!!:)(맞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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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Zu8zCKp2XA (6600174E+5) 2018. 10. 20. 오후 1:31:12반가워요:)
태양빛이 장난 아니네여...(흐릿)
그리고.. 아니다. 일하는 중이라서 시간을 더 내기가 러려우니 나중에 여선주 오시면 제가 찾는다고 말해주시겠어요?
그리고 웹박수로 들어온 건은.. 저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사과드립니다. 결과적으로 통과시킨 건 저니까요. 위력을 낮춘 것은 맞습니다. 레이드 시에도 그 점을 드러냈었기도 하지만, 제가 주의를 드리지 않았다는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
470 이름 없음 (1637489E+5) 2018. 10. 20. 오후 1:32:27음... 괜찮아. 전문 공개해도 괜찮다는 걸 쓰는 걸 깜박했어. 혹시 내 웹박이 적절치 않았다면.. 그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
동화학원 응원하고 있어. -
471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34:50관전러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알겠습니다 캡틴 전해드릴게요:▶ 가을(겨울?)햇빛이 눈부시죠.....8ㅁ8 햇빛에 다치지 않으시게 조심하시구....(토닥토닥) -
472 ◆Zu8zCKp2XA (6600174E+5) 2018. 10. 20. 오후 1:41:34그리고 괜찮습니다 관전자분:) 당연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괘념치 마세요(부둥)
정말로 가보겠습니다! -
473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1:41:46일하는 중에 갱신합니다 :> 음, 무슨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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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1:44:15음 사실 스스로도 짚이는 건 많습니다만..... 음, 지적이 들어왔다는 건 제가 어느것이든 도가 지나쳤다는 이야기네요. 네,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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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51:02여선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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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Zu8zCKp2XA (6600174E+5) 2018. 10. 20. 오후 1:53:00여선주 어서오세요:) 저도 일하다 갱신합니디만...
잠시만..요... :) -
477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1:53:23샤카라주 안녕하세요 :>
면목없지만 답레는 지적사항을 들은 뒤 마무리가 되고 나서 드릴 수 있을까요? -
478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1:54:07캡틴도 안녕하세요 :> 천천히 해주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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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55:30>>477 저는 괜찮습니다. 천천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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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Zu8zCKp2XA (6600174E+5) 2018. 10. 20. 오후 1:58:15어디까지나 내 생각이지만. 17금의 수위이기는 하지만 디핀도도 아니고 섹튬셈프라를 레이드가 아닌 일상에서 쓰는 건 좀 과하지 않을까?
순간이동 부작용으로 분리된 것도 잘만 붙이는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치유불가에 가까운 상흔을 남기는 저주인데다가 말포이에게 몇 번도 아니고 한 번 썼다가 말포이를 죽일 뻔한 저주인데.(다만 이 부분은 모르는 사람도 많기도 하고 동화학원의 섹튬셈프라가 위력이 약할지도 모르고, 원작과 다른 부분도 분명히 있긴 하지만)
사실 목에 몇 번이나 썼다면 데플 뜨고도 남지 않아?
동화학원 잘 관전하고 있고, 엔딩까지 잘 나가길 바라는 마음도 있어. 그렇지만 레주와 레스주들에게 미안하더라도... 나에게는 조금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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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공개해도 좋다는 허락이 있어서 전문 공개합니다. >>469에도 적었듯 동화학원의섹튬셈프라 위력은 원작보다 낮춰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해당 저주에 대한 주의를 사전에 미리 드리지 못한 점. 여선주와 관전자 분들, 다른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481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2:11:29저 스스로도 마음이 그렇게 편치 않았던 부분 중 하나네요. 디핀도와 섹튬셈프라 둘 중 고민하다가 심각성을 높이기 위해 결국 후자로 작성하였지만....네, 제가 너무 가볍게 다룬 것이 맞습니다. 전적으로 저의 실수이자 잘못입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같거나 비슷한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혹여 불편함을 느끼셨을 다른 참가자 분들이나 관전자분, 그리고 저 때문에 시간까지도 내신 캡틴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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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2:19:07음음 그렇군요... 제가 드릴말씀은 없지만 저는 여선주께서 주의해주신다고 하셨으니 괜찮다고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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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2:40:04으음.... 그리고 정말로 염치없지만 제가 요즈음 고민하던 것이 있어서, 이 김에 그것에 대한 결론을 내고 돌아와도 괜찮을까요?
...음 제가 이 스레에서 백여선이란 캐릭터를 계속 잡고 있어도 좋을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며칠 전부터 캐릭터에 대해 일종의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캐릭터를 스스로 굴리면서도 종종 설정구멍 같은 오류를 내는 것 같기도 하고, 비설을 모두 풀지는 않았지만 슬슬 저로서도 여러모로 부담을 느끼기까지 해서... 네, 요즈음 많이 고민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일을 병행하고 있어서 말을 제대로 다듬지 못해 횡설수설하네요88 캐릭터를 유지할지, 리뉴얼할지, 아예 새로운 캐릭터를 들고 올지 결단을 내릴 시간을 가져도 괜찮을까요?
샤카라주와는 일상까지 돌리고 있었는데 정말로 죄송합니다. -
484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2:49:34저는 괜찮습니다:▶ 일상 마무리 짓지 못한 건 사과하지 않으셔도 돼요(부둥부둥)
천천히 생각하시고 돌아오세요!!!! -
485 ◆Zu8zCKp2XA (6600174E+5) 2018. 10. 20. 오후 3:14:42구아아아아 집레 가고싶어어어어(주르그)
>>483 네 괜찮습니다 여선주':) -
486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3:17:04다들 힘내요..88..
갱신합니다..어우 계속 누웠다 일어났다 하네요....의욕이...없다...(._.
조아 비설 풀어야지!! <- 따라하면 큰일남. -
487 ◆Zu8zCKp2XA (6600174E+5) 2018. 10. 20. 오후 3:21:33니타주 어서오세여!!
저는 다시 일하러 갑니다...(주륵) -
488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3:22:06갸악 캡틴 니타주8ㅁ8 !!!!!(두분 부둥기)
아앗 니타주의 비설.....(착석(이거아님 -
489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3:22:34캡틴 힘내시구....8ㅁ8 화이팅이애요........(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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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3:25:10캡틴 힘내시라..88
.dice 1 3. = 1
1. 작은 비설!
2. 애매한 비설!
3. =) -
491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3:25:30감질나게 진짜..
-
492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3:26:54앗 그리고 니타니타주 어소셔라!!!(뒷북둥둥)
다갓님...다갓님.... 왜그러쎄요...........(왈칵) -
493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3:28:03갱신갱시잉.. 좀 더 잤다.. 어. 여선주 다녀오세요..?
.dice 1 5. = 4
1. 쯔쯔.. 질문이라도 받아봐.
2. 리퀘를 걸고 질문이라도 내볼랭?
3. 진단이나 하시지.
4. 일상 가능하면 일상허쉴?
5. 꺼져라. -
494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3:28:44알레르기 약이 물을 무지하게 마시게 하네요...일어나서 1.5리터 물을 다마셨네...(얼감)(tmi)
-
495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3:29:07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그렇습니다. 혹시 천천히나마 일상 가능하신 분 계심니까!(그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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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3:29:36미미주 어소시구 아앗 일상.....제가 시간이 애매한 터라...8ㅁ8 일상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죄송해요(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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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3:30:32괜찮아요! 일상 없으면 진단을 하거나.. 꺼지면 되거든요!(해맑)
-
498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3:32:46"용건이 있는데, 시간 있어?"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물론이지. 무슨 용건이야.
"야, 친구 하자!"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그 말을 하기 전에 이미 친구가 아니였어. 농담이고 좋아. 친구하자.
"왼쪽, 오른쪽? 둘 중에 어디?"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자주 쓰는 손을 말하는 거면 왼쪽. 그런데 무슨 의미야 이 질문.
(무난한 질문이여서 안도했다) -
499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3:32:47"아니타는 일기장의 열쇠를 잃어버렸어. 그리고 끝내 찾지 못했지."
붉은 물체는 빈 방에서 궁얼잭긍얼, 소리를 내었다.
"그렇지만 나는 그 열쇠를 아니타의 목걸이에서 찾았고, 앨리스에게 쥐어주었지. 무얼 더 바라는가?"
부리에 물린 방울 토마토가 즙을 튀겼다.
"앨리스는 모든 진실을 부정하려 들겠지. 어리석은 자. 모든 비극은 호기심으로 비롯되거늘."
:3..저어는 일상이 지금 무리애오..의욕이 ㅇ안나..(,_, -
500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3:34:35젤로.... 젤로.....?(동공지진)
아아니 앨리스.....는 에디인가... 어어.......... 니타의 비설이 감질맛나네요 (흐릿)
아구구 니타주......(부둥부둥) -
501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3:38:03괜찮아요! 저도 진단이나..
음.. 대사집 같은 걸 하고 싶어도 대사집을 어디서 찾아봐야 하려나..(겜알못) -
502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3:41:57미미:
203 외국어 구사실력은?
한국어 하시는 걸 보면 엄청 재능있다지 않을까요?
235 글과 그림 중 더 재능있는 쪽은?
어...음..둘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얘가 기쁨을 숨기는 게 가능할까... 일단 숨기려고 숨겨도 표정으로 다 드러날 것 같아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503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3:49:51미미 진단....(메모)
저저는 좀 쉬고 올게요..... 속이 왜 뒤집히니........ -
504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3:53:52갱신합니다.
일상... 저 가능해요. -
505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4:03:58푹 쉬세요 샤카라주! 앗 소미주 가능하신가요? 그럼 천천히 돌리실래요?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으신가요?
-
506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4:05:21>>505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습니다.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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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4:10:04그럴까요? 돌아라 다갓아-
.dice 1 2. = 2
1. 마미ㅅ...이 아니라 미미주
2. 소미주 -
508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4:11:09저네요. 미미주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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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4:16:15저도 딱히 없어요. 막 미미가 못 들어가는 곳 아니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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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도영 ◆.A.70nlg5s (9249434E+5) 2018. 10. 20. 오후 4:18:46얍얍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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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4:21:17어서와요 도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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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4:21:26주작기숙사의 공용휴게실은 북적북적했다. 너는 그들 사이에서 공부를 하는 중이었다. 지난 수업에 배웠던 걸 복습하고 새로 배울 걸 예습하는 일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 오히려 마법에 관한 지식을 머릿속에 주입하는 건 흥미로웠다. 너는 꽤나 학구적인 편이었으니까.
"휴..."
그래도 공부를 너무 많이 하면 체력적으로 지치기 마련이니까. 너는 의자에 앉은 채로 기지개를 폈다. 잠깐 쉴까? 너는 의자에 거의 눕다시피 기대고는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공부는 재밌었지만 가끔은 지루했다. 누구 안오나? 이야기 좀 하게. 너는 이야기를 할 상대를 절실히 원했다. -
513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4:21:46도영주 어서와요.
-
514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4:32:20말라비틀어졌기는. 점점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이기에 주작 기숙사는 그나마 나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주작 기숙사의 공용휴게실은 북적이는 것 같아서 거기에 오래 있는 것을 즐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방 안에서만 공부를 하다가는 깃펜 떨어지는 소리에도 긴장해버리니까 가끔은 밖에서도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조금은 덜 북적이는 시간대를 골라서 나온 것 같군요. 그러다가 미미는 기지개를 켜는 소미 선배를 발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배-"
뒤로 살짝 다가가서는 왁 까지는 아니라도 책으로 톡 하고 건드리려 합니다. 공부하는 중이었어요? 라고 말하면서 테이블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
515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4:36:37누가 자신을 부르자 너는 뒤를 돌아본다. 아, 미메시스구나. 너는 반쯤 누워있던 자세를 바로한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관절이 삐그덕대는 것 같았다. 너무 무리했나? 아닌데. 오늘 한 것도 없는데... 너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다 시선을 미메시스 쪽으로 옮겼다.
"어, 안녕?"
너는 미메시스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곤 자질구레하게 흩어진 잡동사니들을 치워 미메시스가 앉을 자리를 만들었다. 뭐 잡동사니래봐야 책이나 필기구 뿐이라 치우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았건만.
"응. 공부중. 너도 공부하러 나온거야?"
너는 미메시스를 바라보며 말한다. 품 안에 책을 들고있는 걸로 봐선 공부하러 나온 것 같긴 한데. 네 눈이 도록 굴러가 미메시스가 든 책들을 살펴본다. -
516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4:39:00도영주 어소사!
(일상에 팝그작) -
517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4:44:25"저도 좀 치워야겠네요."
반쯤 누워 있던 자세를 바로하자 미미도 적당히 흩어진 잡동사니들을 치우는 것을 대충 도우려 했습니다. 앉을 자리도 없으면 조금 그렇잖아요?
"안녕하세요 소미 선배. 네. 공부하러 나왔지요.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배우는 것도 많으니까요."
여러가지 고등 마법이나, 마법약 같은 건 미리미리 기초를 쌓아 놔야 하니까요. 전 졸업하고 나서 마법약이라던가 마법을 아주 유용하게 쓸 생각이거든요-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이면서 나중에 애니마구스 연습을 하기 위해서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니..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배도 공부중이네요. 이거 방해나 되지 않으면 그나마 나은 걸지도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고는 테이블 위에 책을 내려놓고 곧게 앉으려 합니다 -
518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4:59:52"맞아. 게다가 성적이 나쁘면 곤란하기도 하잖아."
학생의 본분은 공부니까. 너는 그 말을 하며 책과 노트를 정리했다. 뭐 자신은 머글 태생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재미있어서 공부를 하는 것이지만 이 애는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 너는 책상에 올려놓을 필요가 없는 책들을 가방에 쑤셔넣었다.
"무슨 과목 공부할거야?"
너는 미메시스를 힐끗 보며 물었다. 제 책상 위에는 신비한 마법 생물 돌보기 책이 펼쳐져있었고 그 밑에는 점성술과 천문학 책이 깔려있었다. 너는 눈을 굴려 책을 바라보았다. 책에 빼곡히 적혀진 필기가 인상적이었다. -
519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5:05:56"사실 성적은 딱 보통만 받아도 좋기는 하지만.."
그걸로는 제가 만족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눈에 띄는 걸 감수하고 성적을 잘 받아요. 라고 하지만.. 성적 이전에 이미 외모부터가 눈에 뜨이기 딱 좋은 조건이지 않은가.. 아니면 그걸 알아서 어차피 눈에 띌 거 성적까지 잘 받으려고 노력하자였을지도 모릅니다. 소미 선배가 왜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는지에 대해서는.. 음. 적당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 과목을 공부할 것이냐라고 묻자 책을 하나하나 꼽아봅니다.
"아무래도 신비한 마법 생물 돌보기나, 어둠의 마법 방어술, 마법, 변신술, 마법약 정도를 생각하기는 하는데..."
다 하기는 그러니까. 오늘은 마법 생물 돌보기랑 마법약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라고 말하면서 나머지 책들은 차곡차곡 쌓으려 합니다.
"선배는 신비한 마법 생물 돌보기랑... 음 천문학 쪽이려나요?"
책을 보면서 드러난 것으로 천문학이라고 생각되네요. 라고 말하면서 요즘에는 여러가지 마법약에 관심이 많다니까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러고보니 미메시스는 다른 과목도 과목이지만. 마법약은 절대 놓치는 법이 없었던가요. -
520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5:18:49"나는 음... 보통으로는 왠지 모르게 만족스럽지가 않더라구."
게다가 자신이 공부하는 목적은 지식에 대한 흥미였으니 궁금증이 풀리기 전까지는 계속 공부했었지. 너는 저학년 때의 일을 회상하다가 미메시스의 질문에 황급히 의식의 흐름을 그쪽으로 옮겼다. 공부할 과목이 많네?
"공부할 과목이 많구나. 너도 참 힘들겠다."
너는 미메시스의 어깨를 가벼이 토닥여주었다. 자신도 겪어봤지만 4학년들은 공부할게 많으니깐. 너는 힐끔 미메시스가 든 책더미들을 본다. 그러고보니 나도 신비한 마법 생물 돌보기 공부 중이었는데 쟤도 하네?
"응. 맞아. 점성술도 좀 공부해두려고."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러고보니 미메시스는 마법약에 관심이 많구나. 신비한 마법 생물 돌보기와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 관심이 많던 저와는 다른 노선을 탔던가? -
521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5:28:43"보통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은 건가요?"
그럴 수도 있지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미미도 보통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아했으니까요. 너는 항상 최고여야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할 과목이 많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는 해야죠. 라고 덧붙입니다. 평소에 그래야지 시험 때 몰아하지 않으니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토닥여주는 것에 으음.. 하고 살짝 고민하는 듯하다가 토닥여주셔서 감사해요. 라고 말합니다.
"점성술인가요... 그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룬문자로 한 장이라던가 두 장이라던가 쓰는 건 무섭네요.."
"아무래도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오러가 많아서 처맞아가면서 배웠거든요..."
스투페파이가 날아다니던 게 생각났네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멋쩍게 웃었습니다. 그 외 다른 과목도 가르침 받기는 했지만요. 라고 말했습니다. -
522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5:42:01"응. 난 머글태생이라 성적이 잘 안나오면 무시하는 애들도 종종 있거든."
너는 씁쓸한 얼굴로 말했다. 지금 네가 누리고 있는 것들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던가? 너는 아마 앞으로도 다른 순혈들보다 몇배는 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너는 O로 뒤덮인 성적표를 생각하다가 미메시스의 말을 듣고나서야 정신을 차린다.
"저런. 너네 집안은 오러가 많나봐?"
멋있다. 난 오러들이 멋지다고 생각하거든. 너는 범상한 어조로 말을 잇는다. 그나저나 기절 마법이 날아다닌다면 썩 좋은 상황은 아니리라. 너는 저번에 추종자들이 쳐들어온 일을 생각하고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
523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5:50:44고민을 길게 해봤는데 캐릭터를 바꾸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결론을 내려서 진짜 죄송해요88 여선이와 일상을 돌리고 관계를 쌓고,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여선이를 좋아해주신 분이 있다면 다들 너무 죄송합니다888 특히 일상을 돌리다 끊긴 샤카라주에겐 정말로 너무 죄송하고.... 음,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항상 글이 마무리가 안 되는군요 마무리가 언제나 갸아아악....(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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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5:51:42"저는 머글 태생이 잘 나와도 괜찮고 못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잘 못해도 뭐 어때요. 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무시하는 애들이 잘못된 거지만서도 그렇게 노력하는 거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오러가 한 세대에 몇 명쯤은 반드시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머글 쪽이 부유함을 보장해 준다고 해도 마법 세계에서 발을 뺄 순 없으니까요."
합법적이고 또한 명예적인 것이었기에 그릇을 비우기에는 그나마 나았지.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고는
"기절 마법이 날아다니는 거면 낫지요. 금지된 마법을 접하기도 하니까요. 정확하게는 범죄자가 썼거나, 쓰고 있거나, 쓰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런 분들이 멀쩡하다는 것이 그들의 이상성을 나타내는 것이었지만 그 이야기는 쏙 빼고는.. 아니 아예 모르는 걸지도 모르지. -
525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5:52:08핫 여선주 어서오시구 :)
괜찮습니다!!! 새로운 캐릭터 기대할게요! -
526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5:59:46어서와요 여선주! 어... 그런 선택을 하시게 되었군요..(토닥)
뜬금없기는 한데.....여선이 비설이 넘 궁금합니다.... -
527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6:01:58다들 안녕! :> 샤카주 너무 상냥하셔서 너무 또 죄송하게 되고.....888(털썩
세에상에 시트 작성 자체는 엄청 느리면서 구상은 어찌나 또 빠른지 모르겠숴오(동공지진..... -
528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6:11:44갸악 여선이 비설 말입니카:ㅁ(동공쌈바
어.... 이게 좀 복잡한데......(동공지진(흐릿) 일단 중심내용만 말하자면..
-여선은 본래 강릉 유씨의 방계였다. 이름은 유설아. 강릉 유씨는 직계와 방계의 대우차이가 극심하여 걸핏하면 학대당하였다.(위키에 있는 3번째 독백은 이것의 서술트릭) 이때 유일무이하게 의지한 사람이 모친인 유채운.(1번째 독백 도입부분)
-강릉 유씨는 사상 갈등으로 자체 멸문()했다. 온갖 저주가 날아다녀서 -> 열 명도 안 되는 숫자만 남았는데 그중 한 명이 설아.
-무천은 설아를 입양하여 여선이란 이름을 주었다. 여선은 무천을 은인으로 여기고 결초보은하고자 함. 거의 삶의 이유 삼으며 지냈지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중립 사상 가문인 줄 알았던 대흥 백씨가 추종자 가문이었네?????
-예아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선이 또한 추종자입니다 어예 왼팔뚝에 문양있숴오^ㅁ^...(첨언하자면 이래서 샤카라와의 일상에서 지팡이를 왼손으로 잡고 셀프섹튬한 겁니다. 문양에는 상처를 안 주기 위해. 실제로 여선이는 왼팔뚝에는 그냥 눈속임용으로 붕대를 감아요. 유일하게 깔끔한 부분()
갸악 일단 여기까지 쓸게요 나 왜 이렇게 비설 복잡하게 만들었지..... 설명하기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야......() 일단 이번 건 결론이 1.여선인 입양아다 2.그리고 추종자다!! 입니다...... 허... 더 있다니........(산화 -
529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6:14:42>>528 아 참참참참참
무천이 여선을 입양한 건 여선이 8살이었을 적입니다. 무천이 방계로부터 데려왔다고 구라깐거예요(6번째 독백) 오예(대체 -
530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6:17:43"그런 말 해줘서 고마워."
너는 빙그레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래. 이런 말 해주는 애들 덕분에 그나마 모가 나지 않은거지. 만약 주변에 온통 적밖에 없었으면 제아무리 성격좋은 이라도 큰 트라우마를 겪게 되었을테다. 너는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머글태생을 향한 차별은 너무나도 가혹했으니.
"그렇구나. 신기하기도 하지만 대단하네. 오러는 되기 어렵잖아."
마법사들 중에서도 최고의 엘리트만 될 수 있는 직업을 한 세대에 몇명이나 가진다니... 미메시스는 대단한 가문에 속해있구나. 너는 새삼스레 그리 느끼고는 미메시스의 눈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보니 오러들이 추종자들이나 어둠의 마법사들을 잡으러 다니던가?
"세상에... 많이 살벌하구나."
금지된 마법이라... 너는 저번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시간을 떠올리곤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때의 자신은 무서워서 벌벌 떨었던가. 너의 눈이 스르르 감겼다 다시 떠졌다. 금지된 마법은 사람이 접하기에 여러모로 좋지 않았다. -
531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6:24:54"에이.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말 안하는 게 이상한 거죠."
열심히 하는 모습 멋진걸요. 라고 웃었습니다.
"아하하.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최소 오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국장이나 부국장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서도요. 라고 말하면서 살벌하다는 말에 고개를 기울입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금지된 저주를 안 볼 수는 없으니까요."
어둠의 마법사나 추종자가 금지된 저주는 안 쓴다라고 말해주거나 행동했으면 추종자나 어둠의 마법사였겠어요?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
532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6:25:00세상에... 여선쓰 추종자여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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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6:27:12유소은이 계속 걸렸는데(왜 걔를 넣었던 걸까...) 그거 때문이었군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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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6:30:16여선이 비설..(동공지진) 멋진 시트 기대할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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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6:31:14어서오세요 니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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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Zu8zCKp2XA (6600174E+5) 2018. 10. 20. 오후 6:32:29퇴근입미다...와아아... 두통 심해... 오늘은 진행 무리... 이래서 날이 엄청 추우니 단단히 입고 가라고... 내일은.. 월요일 출근이지만 대신 오후 6시부터 시작하겠습니가... 폭풍으로 달맇거애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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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6:33:07니타주 캡틴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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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Zu8zCKp2XA (6600174E+5) 2018. 10. 20. 오후 6:33:11그리고 여선주의 새 시트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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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6:34:41어서와요 캡! 앗. 오늘은 무리시군요... 괜찮아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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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Zu8zCKp2XA (6600174E+5) 2018. 10. 20. 오후 6:35:53쉬고싶은데 회사일이 있어요....(흐릿)
나중에 만나요...ㅠㅠ -
541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6:36:00다들 어소사!! :>
갸아아악 비설...진짜 막장이라서 그래서 제가 얘 믿지 말고 동정도 하지 말라고 거듭 이야기한 거랍니다....(흐릿
아, 그리고 얘가 고통러버인 건..... 굉장히 아주 이상한 사이비 철학 때문입니다.....(흐릿
>>538 캡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888888(머리쾅쾅쾅 -
542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6:36:20아아앗 그리고 캡틴 푹 쉬세요!!!88888(토닥토닥부둥기
-
543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6:38:23캡틴 푹 쉬세요!
흠~
.dice 1 3. = 3
1. 작은 비설!
2. 쿠키런
3. =) -
544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6:38:34? 이걸?
-
545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6:43:09사실 내리신 분들이나 떠나신 분들 비설 궁금해서 안달났었ㅇ...(쓸데없는 호기심임...)
-
546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6:54:23"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너는 밝게 웃으며 말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되는 삶이었다. -
547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6:54:54아오 이놈의 중도작성
-
548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6:59:10아앗...앗... 챠라......(팝그작)
캡틴 어소시구 다녀오세요 화이팅이애요8ㅁ8
저녁 먹고 리갱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공지 확인했습니다. -
549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6:59:12"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너는 밝게 웃으며 말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되는 삶이었다. 퀴디치 선수, 학년 대표, O로 도배된 성적표. 모두 쉬이 얻은 건 아니었지. 그래서 이런 말을 들으면 짜릿한게다. 인정받았다고 생각되니까.
"대단하구나. 오러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한다니..."
너는 생각에 빠졌다. 오러라... 되기가 어려울텐데 열심히 하는구나. 너는 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아마 지금 자신이 노력하는 것보다 몇배는 더 열심히 노력하겠지.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너는 생각을 갈무리하였다.
"하긴. 마냥 감추고 쉬쉬할 수도 없지."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찌보면 금지된 저주의 위험성에 대해 모를 어릴 때부터 철저히 교육시키는 게 나을지도 모르지. 너는 금지된 저주에 대해 생각했다. 임페리우스, 크루시아 -
550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6:59:57그그리고 여선이 비설.......... 와아.............(동공쌈바)
-
551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7:00:00"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너는 밝게 웃으며 말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되는 삶이었다. 퀴디치 선수, 학년 대표, O로 도배된 성적표. 모두 쉬이 얻은 건 아니었지. 그래서 이런 말을 들으면 짜릿한게다. 인정받았다고 생각되니까.
"대단하구나. 오러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한다니..."
너는 생각에 빠졌다. 오러라... 되기가 어려울텐데 열심히 하는구나. 너는 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아마 지금 자신이 노력하는 것보다 몇배는 더 열심히 노력하겠지.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너는 생각을 갈무리하였다.
"하긴. 마냥 감추고 쉬쉬할 수도 없지."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찌보면 금지된 저주의 위험성에 대해 모를 어릴 때부터 철저히 교육시키는 게 나을지도 모르지. 너는 금지된 저주에 대해 생각했다. 임페리우스, 크루시아투스, 그리고 아바다 케다브라. 너는 문득 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그 저주들은 하나같이 모두 잔혹했지. -
552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7:06:00"고맙긴요. 저 많이 도와주시잖아요?"
이 장도는 아부로도 가능해요- 라고 농담처럼 말하면서 오러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해야죠. 라고 말하며 얍. 하고 팔을 들어올려 힘내자. 라고 포즈를 취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교육받았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되기도 하니까요."
신은 죽었다라는 말은 맞지 않지만,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그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라는 문구를 생각하면서 부드럽게 미소지었습니다. 묘하게 차가워보이기도 하는군요. -
553 아리에스주 (8376381E+5) 2018. 10. 20. 오후 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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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7:08:38어서와요 아리에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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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7:13:57아리에스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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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7:16:57"에이, 그래도 이렇게 말해주니까 좀 위안이 된다."
그동안 나한테 그런 말 해주는 사람이 없었거든. 너는 다시금 씁쓸한 미소를 표면에 올렸다. 다들 내 결과물을 동경하거나 질시하기만 했지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보지도 않았지. 자신의 삶은 하나도 이해하지 않으면서. 아아 이 생각은 접어두도록 하자.
"맞아. 교육 목적으로 보이는 어둠의 마법이랑 실전에서 접하는 어둠의 마법은 다를 수도 있고..."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둠의 마법에 관해서는 항상 신중해야 한다. 그것에 빠져들수도, 혹은 당할 수도 있으니까. 너는 어두운 녹색의 불꽃을 생각한다. 아바다 케다브라. 닿으면 무조건 죽어버리는. 끔찍한 마법이었다. 누가 그것을 개발했는가? -
557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7:17:11아례스주 어소사!!!!!!!
-
558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7:17:26아례스주 어소사~ 무슨 큰 비설을 풀어야 하지..(흐릿)
.dice 1 5. = 4 2,4만 아니면 대오 다갓... -
559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7:17:39이새끼가 진짜
-
560 아리에스주 (8376381E+5) 2018. 10. 20. 오후 7:18:09
-
561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7:19:26>>558 >>559 다갓님이 배신하셨어..........(두근두근(???????
예압!!!! 반가워요 아리에스주!!!! -
562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7:20:41흐헝ㅇ엉 귀 큰 댕댕이들 덤보처럼 팔랑팔랑 하는 거 넘 조아오 ㅠㅠㅠㅠㅠㅠ
-
563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7:20:55ㅇ일단 하..이걸 어디서부터 풀지..(난감)
-
564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7:22:45니타주 화이팅이애오...(헬멧쓰기)(?)
덤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추억이네요 진짜.....덤보....아기코끼리 덤보............귀여워..... -
565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7:24:50일단 좀 설명을 해드리자면 어...
저도 서술트릭 썼습니다. 꽤 많이 썼어요. -
566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7:25:59"위안이 된다니 다행이예요."
생글생글 웃었습니다. 그녀가 하는 노력은 아무도 모르겠지.
"교육용과 실전은 엄연히 다르니까요."
실전에서는 한다는 말조차 없으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소미를 바라보았습니다.
"선배님은 나중에 진로를 뭘로 잡을 거예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걸 보니까 뭘 해도 잘 할 것 같긴 한데.. 라고 중얼거리면서 과자라도 있어야 하려나. 하고 생각합니다. -
567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7:26:39다들 힘내세요..? 서술트릭...
서술트릭...(흐려짐) -
568 아리에스주 (8376381E+5) 2018. 10. 20. 오후 7:28:28오..오자마자 몬가... 몬가 일어나고 잇슴...(동공지진
-
569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7:29:29아아니 서술트릭........(흐으릿)
-
570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7:33:05"그렇지. 어둠의 마법이란 게 엄청나게 위험한 거기도 하고."
너는 짐짓 무거운 목소리로 말했다. 실전과 연습은 엄연히 다르다. 너는 복잡한 시선을 보냈다. 그때 아바다 케다브라로 인해 죽은 학생, 그리고 임페리우스 저주로 조종당한 교수들과 제가 맞은 크루시아투스 저주가 떠올라서 그런거겠지.
"나? 글쎄. 잘 모르겠어. 처음엔 마법부의 신비한 동물 관리부에서 일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왠지 그건 내가 진짜로 하고싶은 일이 아닌 것 같아서."
너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졸업은 점점 다가오는데 진로를 명확히 잡지 않아서 그런 것이겠지. 이를 어쩐다. 성적은 좋은데 하고싶은 일은 잘 모르겠고. 너는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가 문득 미메시스를 바라보았다.
"너는 어쩔 셈이야?"
너능 문득 미메시스에게 질문하였다. -
571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7:39:22"그러니까요."
어둠의 마법을 알고 있음에도 안 쓰는 것이 더 어렵지 않을까.. 라고 미미는 생각한 것 같았습니다. 복잡한 시선을 눈치챈 듯 못 챈 듯 소미를 잠깐 바라보려 합니다.
자신에게 그 질문이 돌아올 줄 몰랐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어.. 라고 잠깐 말을 잇지 멋하다가 바로 생각을 정리한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해진 게 있기는 해요. 그게 그렇게 긍정적인 방향은 으니라서 그렇죠."
진짜 안 되면 졸업하고 나서 검정고시로 중-고등 자격 따고 아이돌이나 될까요? 라고 농담을 합니다. 솔직히 이 외모면 먹히지 않을까요? 라는 근거있는 자신감으로요? 명함 받은 적 있거든요. 라는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모를 말도 덧붙이는군요. -
572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7:41:26미미주 저 잠깐 저녁 좀 먹고올게용
-
573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7:44:51다녀오세요 소미주-
저도.. 아마 적당히 먹을 것 같네요. -
574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7:48:45소미주 다녀오셔라:▶
-
575 아리에스주 (8376381E+5) 2018. 10. 20. 오후 7:49:39
-
576 Jabberwock (9316767E+5) 2018. 10. 20. 오후 7:55:38"아니타."
그가 나가려 했다. 그의 이름을 불렀다. 미들네임이 아니라, 퍼스트 네임을. 겨우 침대에서 몸을 가누었다. 눈이 점점 감겼지만 이 말은 해야만 했다. 가늘고 떨리는 목소리가 자신의 것임을 알았다. 호흡을 가다듬는 것 조차 힘들었다. 어린 아이는 너무나도 약했고, 죽어가는 사람과도 같았다.
"날, 두고가지 마."
그가 뒤로 돌았다. 사랑하는 나의 혈육. 끌어안는 체온이 따뜻하다. 차가운 자신보다 훨씬.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너를 두고 죽고 싶지 않다. 어느 날, 갑자기 죽는다 해도 그건 네가 죽고난 뒤겠지. 너와 함께 가고 싶다. 나는 너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었다.
"아아, 내가 널 왜 두고가겠니!"
네가 하는 말은 달콤한 사탕과도 같았고, 포근한 이불과도 같았다. 나의 아니타, 아아, 나의 아니타.
내 이름은 잭 하워드 페이스.
나는 사랑하는 너의 혈육이자 오라버니요, 동생일지라.
*
아니타. 나는 새가 지저귀듯 부드럽고 편안한 어조로 너를 불렀다. 사랑하는 너는 머글들이 사는 사회로 간다. 나 때문이다. 내 병이 옮으면 큰일이겠지. 나는 여기서 남고, 너와 잠시간 떨어진다. 그 사실이 괴로웠다. 나는 너와 함께, 영원히 있고 싶었는데.
"가지마."
작게 애원한다. 날 두고 가면 안 돼. 너는 눈물이 울컥 치솟았다. 너는 내 애칭을 부르며 나를 끌어안았다. 두려웠다. 네가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다. 나는 애원한다. 나랑 같이 있어줘. 그렇지만 너는 속삭인다. 괜찮다고 속삭이고, 떨어지는 것 뿐이라 말한다. 확실치 않은 미래에 확신을 덧씌우는 그 행위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면서. 운명이 야속함을 알면서. 순진한 어린아이었던 우리는 얼마나 그 운명을 믿어왔는가.
나의 사랑하는 아니타. 너는 돌아온지 얼마 안 되어 죽고 말았지.
*
나의 아니타. 너는 이제 나의 긍얼짹궁얼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방은 네 피가 튀지 않은 곳이 없었고, 나를 강하게 끌어안았던 네 몸과 손바닥에도 피가 흥건했다. 전부 네 것이다.
망령의 짓이라고 너는 울며 속삭였다.
"아니타."
나는 너에게 속삭인다. 늘 그랬듯이 햇볕을 잔뜩 머금은 봄바람의 소리다. 네 내장이 바닥에 쏟아졌지만 너는 죽지 않았다. 그 사실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나는 다시금 네 이름을 부른다. 죽지마, 아니타.
"아아, 나의 아니타."
나는 너를 향해 손을 뻗곤, 그 가녀린 손으로 볼을 몇번 쓰담아주다 눈을 감았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너는 밴더스내치와 같이 커다란 절망의 비명을 질렀다. 고통스러운지 몸을 뒤틀고 꺽꺽댔다. 나는 그 모습에 고개를 돌렸다. 아버지가 방 안으로 뛰쳐 들어왔다. 아버지는 방 안을 살펴보며 몸을 떨었다. 이 장소는 참혹했다. 너는 더 이상 소리를 내지 않았다. 하늘이 너를 데려가버렸다. 나만 두고.
내 품 안에서, 너는 악마에 의해 숨을 거뒀다.
아버지는 너의 흔적을 모두 없애자고 했다. 이 이야기가 퍼지면, 우리를 적대하는 가문들이 기회를 물어채고 한꺼번에 일어설테다. 나는 아버지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였다. 내 이름은 아니타가 되었고, 너는 호적에서 지워졌다.
그렇지만 나는 너의 일기장을 소중하게 간직했다. 유일한 너의 흔적이라 생각했다. 열쇠를 잃어버려 내용을 확인할 수 없지만, 너는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지. 물론 네 안경을 찾았을 때, 망령의 소행이라 생각이 되어 화가 났던 적은 있지만.
사랑하는 나의 아니타, 너는 이제 없다.
잭은 가만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눈을 휘었다.
"아웅, 아니타 불렀어?♥"
내가 대신 아니타가 되었으니. -
577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7:57:07"아, 그래? 뭐길래?"
긍정적인 건 아니라니. 설마 추종자라도 되려고 그러나. 너는 왠지 모를 불길함을 느꼈지만 그걸 억지로 떼어냈다. 그나저나 미메시스는 4학년인데도 불구하고 진로를 정했구나. 대단하다. 난 저때 뭐했지... 너는 새삼스레 기가 죽는 걸 느낀다.
"아하하! 하긴 네가 아이돌하면 잘 어울리긴 하겠다."
그래도 뭔가 웃길 것 같은데. 너는 키득키득 웃다가 명함 받은 적 있다는 말에 "오올~. 우리 미메시스 제법인데?" 라고 말하며 다시 어깨를 토닥였다. 장난기가 퍽 어려있는 것이 친근함을 불러일으켰다. -
578 Jabberwock (9316767E+5) 2018. 10. 20. 오후 7:57:27>>576
situplay>1539009953>551 는 죽은 아니타의 시점이었습니다. 진짜 아니타의 이름은 아니타 홉킨스 포커페이스 예요. :)
현재 아니타의 진짜이름은 잭 하워드 포커페이스 고. -
579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8:00:58세상에 아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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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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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8:02:55맙소사 니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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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선명한 가온(???) - 흐릿한 아리에스(???)◆Zu8zCKp2XA (1975771E+5) 2018. 10. 20. 오후 8:04:04[ 쉬면 좋아질지도 몰라. ]
가온은 고개를 끄덕이며 필담으로 전했습니다. 그러다, 아리에스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내가 준 건 양면 거울이야. 그리고 유령 아저씨는 누군지 모르겠네... ]
그 당사자는 지금 꽃 달고 청궁 날고 있어요.
자신이 준 거울의 이름을 적던 그는 자신에게로 자랑하듯 내밀어진 거울을 바라봤습키다. 오른쪽에 있는 것른 항상 뿌연 것이군요. 그런데, 가온은 왜 그렇게 선명할까요.
' ...... '
가온은 자신만이 뚜렷하게 비춰지는 거울을 가만히 손가락으로 가리켰습니다.
[ 엄청, 선명하게 비춰지는데 나만 그러네. 아리에스 말대로 고장난 걸지도 몰라. 마법이 걸린 물건들은 고장 났다고 하니까. ]
아하하 웃는 아리에스에게 가온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그러고보니, 그의 아버지는 마법부 장관이셨죠.
[ 교수님들이나 아니면, 우리 아버지가 마법부에서 일하시는데 봐달라고 부탁해줄까? ]
//조금 나아졌습니다.. 일해야 하는데 핑 돌아서 일단 답레...만...(흐릿)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아리에스주...(머리박)
망이: 엗. 나 유령아저씨야??(동공지진)
캡틴: 나이로 보면 아저씨가 낫지 않아?
망이: (팩트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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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이름 없음◆Zu8zCKp2XA (1975771E+5) 2018. 10. 20. 오후 8:04:44그리고 여선이와 니타 비설....(흐릿)(둘 모두의 비설을 알고 있었음)(그래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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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아리에스주 (8376381E+5) 2018. 10. 20. 오후 8:05:31않이 아니타... 세...상에....(동공대지진
캡틴 어서오세요! -
585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8:05:52"정말 듣고 싶어요?"
후회할지도? 라고 말하면서 고칠 기회는 한 번 뿐이예요- 라고 말하고는 어깨를 토닥이는 것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면서 텀블러를 들어 마시고는 언제나처럼 부드러운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돌이라는 것에 잘 어울릴 거 아니예요? 라고 말을 하면서
"거짓말일까요 진짜일까요-"
그렇지만 솔직히 이 얼굴이면 한번쯤은 받아봤을 법 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꽃받침을 하고는 반짝반짝하...진 않은 눈으로 바라보려 합니다. 이쁜짓? -
586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8:07:02캡틴 어소사! 아이고 무리하지 마시구....88
망이.... 유령 아조씨 맞구... 가온이..........(흐릿) -
587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8:09:27허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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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8:10:36캡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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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8:11:24"야야, 왜 그래?"
너는 미메시스가 갑자기 심각한 분위기를 만들자 애써 웃는다. 이상한데. 갑자기 쟤가 왜 저러지? 뭔 중대한 비밀이라도 숨기고 있는 건가? 너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어허이! 끼부리지 마라."
너는 미메시스의 이마에 꿀밤을 놓는 시늉을 하고는 웃어보였다. 하긴 미메시스 정도면 진짜로 명함 받아도 이상하진 않겠다. 너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웃었다. -
590 슷-고이!! 아리에스-거울이 가온을 선명하게 핥고 있었다(?????? (8376381E+5) 2018. 10. 20. 오후 8:14:57“양면 거울이구나! 응? 유령 아저씨는 유령 아저씨야! 건 선생님이랑 같이 장난 잘 치는 유령 아저씨! 그때 어떻게 해서 그랬더라… 아무튼 유령 아저씨가 파보라는 곳을 파봤더니 거울이 있었어!”
땅에서 발견한 거니까 유물일지도 몰라! 어쩌면 그냥 누군가가 감춰뒀던 물건일지도 모르고. 그러면 이걸 감춰놨던 누군가는 지금 거울을 애타게 찾고 있는 걸까…? 어… 그러면 조금 미안해지는데. 그치만 유령 아저씨가 가져도 된다고 하는 느낌으로 말했으니까(※하지 않았습니다)괜찮을거야!
“어? 선명하다고??? 어라? 어어?”
엄청 선명하게 비춰지는데, 라는 글자를 보고 거울을 보지만 역시 흐릿했다. 아, 나만 그러네, 라는 말이 있었구나. 그럼 가온 오빠만 선명하게 비친다고? 가온 오빠를 비춰보니 어, 진짜네? 오빠만 선명하게 비치고 있어! 신기하다!!
“우와! 신기하다! 지금까진 뭘 비춰도 다 뿌옇게 나왔는데!!! 굉장해! 왜 오빠만 선명하게 나온 걸까? 우와, 우와!”
감탄을 반복하며 거울을 들여다 보다가 가온 오빠의 글씨에 잠시 음- 하면서 고민했다. 으으음, 일단 교수님들한테 물어보는게 좋을까?
“그럼 일단 교수님들한데 물어보자! 그래도 안 되면 그때는 오빠한테 부탁할게! 어쨌든! 오늘 처음으로 선명하게 비치는 걸 봤어! 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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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아리에스주 (8376381E+5) 2018. 10. 20. 오후 8:15:47핫챠! 캡틴 괜찮으니 머리를 들어주세여!!! 아니면 저도 머리를 박겟슴다!!!(머리박음(더 깊게 박음(?????
저어도 늦고... 자주 못 들어오고 하니깐요...(한없이 흐릿해진다(캐오일체(????????? -
592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8:17:56아아니 아리에스주 캐오일체 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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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8:18:12"으음... 글쎄요..."
생글생글하고 웃으면서 비밀이니까요- 라는 유행에도 안 맞는 말을 하는군요.
"악. 꿀밤 무지 아픈데요?"
맞은 척은.
웃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그는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정말 들을 거예요? 라고 한 번 더 물어보려고 합니다.
"으음..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려나.."
별 건 아니예요. 그냥 집안 소유의 직장에서 일하거나 아니면 오러로 가겠지요? 라고 말하면서 정말 별 거 아니지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무척 능숙하네요. -
594 여선주 (08493E+59) 2018. 10. 20. 오후 8:21:02갸악 캐릭터 이름만 열 단어:▷!!!!!(빤짝(?????
혼파망 캐릭터로 다시 봬요 여러분~~~~~~(??????? -
595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8:22:14앗 여선주 새로운 캐릭터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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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아리에스주 (8376381E+5) 2018. 10. 20. 오후 8:23:06여선주 새 캐릭터로 다시 만나요!! 않이 근데 또 혼파망 예정입니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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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아리에스주 (8376381E+5) 2018. 10. 20. 오후 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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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이름 없음◆Zu8zCKp2XA (1975771E+5) 2018. 10. 20. 오후 8:25:35와 핑 돈다... 그... 잠시만 킵.. 부탁드립니다....
일을 마무리 해야 한다고 답도 와서....88888 -
599 아리에스주 (8376381E+5) 2018. 10. 20. 오후 8:25:58캡틴... ;ㅁ; 답레는 천천히 느긋하게 주셔요!!! 일단 쉬셔야 하는 거 아닌지...8888
다녀오세요...ㅠㅠㅠㅠ -
600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8:28:25다녀오세요 캡-
아니 캐릭터 이름이 열 단어...라고요? 그거 무슨 스페인계같.. -
601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8:32:20캡틴 일단 쉬시구....88
다녀오세요! -
602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8:36:12"실제로 때리지도 않았거든?"
너는 어이가 없다는 듯 말하곤 깔깔 웃었다. 흠... 듣는다라... 너는 정말로 들을거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까짓거 어떤 쪽으로 갈건지 들어나보자.
"집안 소유?"
엄청나구나... 너는 입을 쩌억 벌리면서 말했다. 부모님이 평범한 고등학교 교사인 머글태생은 웁니다. 흑흑. -
603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8:37:38아니 소미야........ 안이..... 괜찮아...88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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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8:45:35"알아요-"
농담이었는걸요. 라고 말하며서 그냥 가만히 있으려 합니다. 그리고 집안 소유에 입을 쩍 벌리기는 하지만 별 거 아니란 듯이
"좋은 것만은 아니예요. 의무도 많거든요."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하는 건 그렇지만 정부 지원을 빵빵하게 받거든요."
천조국의 지원을요? 라고 말하며 농담이라고 말합니다. 어차피 능력 없으면 취업도 안 돼요. 라고 말합니다.
"진짜 할 거 없으면 어머니 쪽 가문에라도 가죠."
말하면서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
605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8:52:56"그렇구나. 좋겠다."
너는 진심을 담아 말했다. 정부 지원을 빵빵하게 받는데다 가문 소속의 회사라면 분명 대우가 좋을 터였다. 너는 새삼스레 씁쓸해짐을 느낀다. 이게 바로 기댈 곳 있는 순수혈통과 아닌 머글태생의 차이인가?
"어머니 쪽 가문은 뭘 하는데?"
너는 질문을 하고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자신도 순수혈통으로 태어났으면 조금 달라졌을까? 아니다. 부러워하지 말자.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
606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9:04:44"그렇지만 일이 엄청나긴 하대요."
높은 자리를 노리는 거 정말 무섭.. 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일은 적게 하고 돈은 많이 버는 건 어떻게 한다. 라고 중얼거리다가 어머니 쪽 가문이라는 물음에 으음.. 이라고 침음성을 냅니다.
"어머니 쪽 가문.."
자세한 건 잘 몰라요. 라고 하면서 약간은 곤란한 웃음을 짓다가..
"하나 들은 건... 네. 묵시록이라는 것 정도요."
진짜 할 게 없을 때에나 가야 하고.. 애초에 거기.. 저희 집안이랑 반쯤 원수져서 받아주지도 않을걸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
607 도영 ◆.A.70nlg5s (9249434E+5) 2018. 10. 20. 오후 9:08:2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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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9:11:12어서와요 도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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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9:12:00"빡센 곳이구나."
너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했다. 일이 엄청나게 많다면 일할 곳이 못되지. 자고로 직장은 일 적고 돈 많이 벌고 사람 좋은 곳이 최고야. 물론 이런 꿈의 직장은 얼마 없긴 하지만. 너는 그리 생각하다가 미메시스가 곤란한 웃음을 짓자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묵시록?"
종교랑 연관된 곳인가? 너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사이가 나쁘다는 말에 저런 하고 혀를 찼다. 집안 싸움이구먼. 순수혈통들도 참 힘들다니까. 너는 한숨을 쉰다.
"아무튼간에 네가 잘 됐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 후배다우니까. 너는 그 말을 하곤 방긋 미소지었다. -
610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9:12:14도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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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아리에스주 (8376381E+5) 2018. 10. 20. 오후 9:15:51도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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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9:16:59"그렇죠. 괜히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게 아니라니까요?"
육체보다는 정신적으로 과도한 부담이 쏟아지고, 그것은 숙명이었습니다. 별로 어려운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정신적으로 인내심을 많이 시험하는 일들이 많다는 것이었지요.
"네."
간단하게 말하고는 더는 모른다는 듯 저런 하고 혀를 차자 사상 대립으로도 싸우는데.. 이정도면 의외로 낫지 않을까요. 란 생각을 하면서도 생각과는 다르게 웃기만 하네요.
잘 될까? 미소짓는 소미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거려줍니다.
"그러기를 바래요."
바라지 않기도 했지만. 곧 들어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613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9:17:44도영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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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9:21:21"과연... 정부 지원을 받을 만 하구나."
너는 납득이 가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미메시스네 가문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예삿일이 아닐거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순혈가문들은 다 이런가? 너는 나중에 다른 순혈가문 출신들에게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한다.
"흠... 그럼 슬슬 공부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날도 점점 어두워지고 있고... 너는 그리 말하며 창문을 가리켰다. 벌써 어둠이 짙게 깔렸다. 시간이 많이 지났음을 의미했다. 지금 공부하면 아마 자정, 혹은 새벽 한두시 정도 되면 다 끝날 것 같다. 너는 속으로 공부 시간을 예측한다.
/슬 막레할까요? -
615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9:23:42네. 음.. 막레를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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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소미-미미 (908488E+55) 2018. 10. 20. 오후 9:28:34드려도 좋고 안드려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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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미미-소미 (2151832E+5) 2018. 10. 20. 오후 9:30:11"....다만 세간에는 마법부의 지원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말한 거 몇 개는 사실 비밀이예요- 라고 덧붙이면서 하하 웃었습니다. 그리고 바깥을 바라봅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것에 살짝 당황한 것 같았습니다. 목마른 것도 모르고 이야기했네.. 라고 중얼거리며 마시고는 답하려 합니다.
"그러게요. 적당히 공부를 해야겠지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는 들어가야겠어요. 라고 말하면서 부드럽게 일어나려고 합니다.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소미주! 와아.. 소미.. 미미에게서 엄청 털어갔어..(얼감) -
618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9:32:20미미주도 수고하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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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9:34:30두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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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01:54그리고 살짝 끌어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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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10:02:16와앙 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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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10:04:04끌올이려나요!
학생들만 있으면 간단한 내기게임 같은 것도 재미있을 것 같기도.. 란 생각이 들긴 했는데. 설마 3명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진 않.. -
623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09:34아니 내기 게임이라니......갸악 샤카라는 그런거랑 거리가 멀어서(흐려짐)
이...이럴땐..에에잇 널부렁 댄스입니다!!!(널부럭)(댄스댄스)(?) -
624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10:10:51널부렁인가요! 그런 거 있잖아요. 손가락 접기.. 나..
뭐지. 음정높이기 게임? 그런 거에 벌칙거는 거...(사실 본인도 잘 모름)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요? -
625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10:11:04와앙 (같이 널부렁 댄스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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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14:04음정 높이기 게임하면 샤카라가 백퍼 지는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가락 접기 게임도 인원이 되어야......(끄덕끄덕)
>>625 와아앙!!!!!(굴려드링(?????? -
627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10:15:20>>626 핫! (각성(샤카샤카주 붙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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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10:16:13미미:손가락 접기 게임하면 저 진짜 지는데요... 걸리는 게 너무 많잖아요.....
미미주: 대신 음정 높이기 게임은 엄청나지. 7옥탑을 보여봐!
미미: 못하는데요....
(굴리는 걸 지켜보기) -
629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17:16>>627 갸악 잡혔다!!!!!!!(붙잡힘(버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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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18:18손가락 접기 게임..........(이쪽도 걸릴게 많다)(흐릿)(샤카라: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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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10:18:34>>629 (꾸물꾸물(샤카주한테 부빗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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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21:53>>631 아아안이..... 귀여워.....(뽀다담뽀담)(부둥기둥기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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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10:22:39>>632 호에에에엥(부빗부빗부빗(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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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10:24:05(흐뭇함)
티비에서 홍샤오러우(통삼겹간장조림) 보여준다... 맛있겠다....(침줄줄) -
635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25:19>>633 (부빗부빗공격에 산화되어버림(파스슥
>>634 아앗 맛있겠다222222 -
636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10:29:06앗시.. 지금은 또 생선찜이야..(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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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29:45갸아악!!!!!!! 이시간에 그건 아니애오 미미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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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10:31:01미미주가 먹을거 얘기하셔서 배고파졌어오 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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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10:31:36저 음식 사진 많아요. 한 번 올려볼까요?(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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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34:40아님니다.... 살려주세요.......(무릎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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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10:35:28에이.. 농담이예요- 저도 사람인지라 저도 못 먹는 거 올리면 슬퍼지는걸요. 배고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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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36:42안그래도 출출해서 라면의 유혹을 견디고 율무차로 버텼는데...... (주륵)
아...배고프다.....(널부렁(댄스댄스 -
643 ◆Zu8zCKp2XA (1975771E+5) 2018. 10. 20. 오후 10:37:27열 때문인지 몸이 붕 뜨네요.. :3c
답레 쓸 체력이 될까..(흐릿) -
644 ◆Zu8zCKp2XA (1975771E+5) 2018. 10. 20. 오후 10:37:47그리고 일상 돌리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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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38:10헉 캡틴 어소시구 고생하셨습니다!!8ㅁ8 안이......열이라니..약은 드셨나요??(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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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10:38:33어서와요 캡! 열.. 열 떨어뜨리는 게... 해열제 시럽..?(본인에겐 잘 안 통함)
체력이 되어도 푹 쉬는 걸 권장드려요.. -
647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39:27푹 쉬시는 걸 추천드려요88 무리하지 않는게 최고애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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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10:40:32캡틴 어소시고 열 나신다니 괜찮아요???? 그리고 푹 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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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Zu8zCKp2XA (1975771E+5) 2018. 10. 20. 오후 10:42:12일단.. 종합감기약은 먹어뒀습니다:)
답레 쓸 체력까지는 안되는 거였구나... 시트스레 다녀오니 훅 내려간 것이 느껴지네요.. ;ㅁ; 오늘 많이 추울거라고 단단히 입고 가래서 정말 껴입고 갔는데도 열이 나다니..(흐릿) 모두 감기조심하세요8888888 -
650 ◆Zu8zCKp2XA (1975771E+5) 2018. 10. 20. 오후 10:44:06그래야겠어요.. 푹 쉬어야겠네요.. 쉬는 날짜도 바뀌어서 내일모레 출근인지라..(흐릿해진다)
저는 자러 가겠스빈다:) -
651 소미주 (908488E+55) 2018. 10. 20. 오후 10:45:07잘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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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0:46:42네네 캡틴 몸 따숩게 하시구 푹 쉬세요ㅠㅜㅠㅠㅠㅠ 굿나잇 굿드림입니다!!! 해열제 꼭 드시구!!!!!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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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10:47:56푹 쉬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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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니타니타 ◆tt8iCvOr6o (9316767E+5) 2018. 10. 20. 오후 11:46:50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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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1:47:32(영치기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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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샤카라주 (4862963E+6) 2018. 10. 20. 오후 11:54:11조용조용한 날도 있는 법이죠(널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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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미미주 (2151832E+5) 2018. 10. 20. 오후 11:59:28그렇자요?(툭 튀어나오기)
오래 있진 못하겠지만요..(침대에 누워서 녹아있는 중)
다갓님께 빌어보자..
.dice 1 5. = 2
1. 비설 큰 거... 근데 있긴 하니? 아니지 이미 다 알 법한 암투니까. 그거 말고 대사집이나 검색해봐.
2. 비설 작은거... 근데 있긴 해?
3. 진단. 진단이다.
4. 리퀘를 걸고 질문을 해봐.
5. 꺼져. -
658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전 12:02:51오옷. 비설 작은 거.. 이미 알고 계신 거 밖에 없지 않나.... (설정 뒤지기)(이거라도 올려야지)
아포칼립스는 예전에는 7측근과 가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포칼립스는 거의 모계 가문입니다.
피나카는 개방적이며 동시에 폐쇄적이예요. 저택에 지하실이 있습니다. 그거에 합법적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7겹의 옷과 장신구를 벗는 거지요.
..근데 진짜 이거밖에 없어요.. -
659 소미주 (4942903E+5) 2018. 10. 21. 오전 12:04:02김소미:
081 씻는 빈도
하루에 한번 씻어용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안숨기고 드러내는뎅
067 밤에 잠이 안온다면 무엇을 하나요?
책을 읽습니다.
"계속 욕을 중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김소미: 무시하고 지나가.
"너의 명대사는?"
김소미: 그런 거 딱히 없는 거 같은데?
"당장 무기 내려 놔."
김소미: 나 무기 지팡이밖에 없어! -
660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전 12:06:00무기 지팡이 밖에 없엌ㅋㅋㅋㅋㅋㅋㅋ어아니 소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8 7겹의 옷과 장신구....폐쇄적이며 개방적이면 일부는 개방적인가......(흐으릿)(짐작이 안간다)
다들 어소시구:) -
661 니타니타 ◆tt8iCvOr6o (1245758E+5) 2018. 10. 21. 오전 12:06:14다들 어소사~ 오오오..비설..(메모)
-
662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전 12:09:18으으으으으으으음... 이럴 때는 뭘할까요.....
.dice 1 3. = 3
1.ZARA
2.진단이나 질문?????
3.tmi나 풀어봐! -
663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전 12:10:01그러게요.. 지팡이가 있는 대신 무기가 없어..(초기 설정 무기 주렁주렁남)
설정 허락받은 거에서 긁어왔어요.. 비설이라고 해봐야 진짜 그거밖에 없어서..(흐려짐) -
664 니타니타 ◆tt8iCvOr6o (1245758E+5) 2018. 10. 21. 오전 12:10:13"근처의 어르신에게 혼이 난다면?"
아니타 H 페이스: 아웅..그건 내가 잘못해서가 아니겠엉? 아후후♥ 죄송합니다~ 라고 해야지! 물론 아저씨(탈레트)에게 혼나면 내가 뭐요? 아저씨가 더 많이 잘못했어요! 라고 반박할랭. 그 아저씨한테 이렇게 예쁘고 잘나고 사랑스러운 내가 혼날 일은 없.어.요♥
"놀아 줘."
아니타 H 페이스: 웅? 모 하고 놀까아? 게임도 좋지만...우웅..움....역시 건전한 게임이어야겠징..아즈카반에 갈지도 몰라앙..힝구. 음~~ 쎄쎄쎄 하자! 쎄쎄쎄~ 푸른 하늘 은하수~ (????)
"[미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아니타 H 페이스: 어머, 밀어야지! 당기는 사람도 있엉?
:3 -
665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전 12:10:18tmi요.....??? 누구를.......(흐릿)
.dice 1 2. = 2
1. 누구긴 누구야
2. 그...있잖아 요즘 잘 안나오는 걔..... -
666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전 12:17:46아니 다갓 이분이 진짜?????????
근데 아니타 탈레트한테만 반박하는거냐구욬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르 tmi1:어느순간 감초케이크를 제압(?)해서 먹는데 가장 좋아하는게 되서 가끔 샤카라한테 편지로 조릅니다.
tmi2: 샤카라한테 초콜렛 봉봉 같은 걸 먹이려 하다가 역으로 당한 적이 있습니다.
tmi3: only 샤카라 러버인데 네.......그런거 있잖아요()
tmi4: 찬드라라고 부르면서 그 질색하는 반응을 즐깁니다. 성격 못되처먹어서()
tmi5: 동화학원 재학생이였으면 주작이였습니다. 키도 크고 호남형인데.......................성질머리가...
tmi6: 샤카라가 정색하고 제대로 화를 내거나 하면 몹시 초조해하고 안절부절 못합니다.
어 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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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여선주(였던 것이 될 미래의 그거(??? (4649567E+5) 2018. 10. 21. 오전 12:22:34야아압 지금 이 상태에서 레스 남겨도 되는 거신가 과연......:ㅁ(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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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여선주(였던 것이 될 미래의 그거(??? (4649567E+5) 2018. 10. 21. 오전 12: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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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전 12:28:36아아니 뭐라도 드시는 게 어떠신가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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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전 12:28:55넵! 그리고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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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여선주(였던 것이 될 미래의 그거(??? (4649567E+5) 2018. 10. 21. 오전 12:30:14샤카샤카주 안녕!!! :> 무엇이라도.....먹고 싶은데.......(냉장고텅텅텅) 세상에.....(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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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전 12:30:42뭔가 의욕이 그런걸 보니 자야하는 시간인가봄미다:) 모두 굿나잇굿드림하시구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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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전 12:31:25>>671 편의점이 있어워.....저희에게는(소근)
아무튼 저는 자러감미다. 모두 잘자요! -
674 여선주(였던 것이 될 미래의 그거(??? (4649567E+5) 2018. 10. 21. 오전 12:32:21나가기엔 너무 춥......(우럭따
샤카주 굿밤!!!!:▷ -
675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전 12: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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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도영 ◆.A.70nlg5s (9156915E+5) 2018. 10. 21. 오전 3:05:53갱신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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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이름 없음◆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전 8:57:01뭔가 엄청난 꿈을 꿨어오...
캐릭터들이 마법사 좀비사태의 레지스탕스가 되는 꿈....(흐릿) -
678 이름 없음◆Zu8zCKp2XA (2073055E+5) 2018. 10. 21. 오전 11:54:14끌올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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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소미주 (4942903E+5) 2018. 10. 21. 오후 12:02:45갱신합니다.
악몽을 꿔서 그런가 머리가 띵하네요. -
680 이름 없음◆Zu8zCKp2XA (2073055E+5) 2018. 10. 21. 오후 12:18:27소미주 어서오세요!! 아아앗....8888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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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이름 없음◆Zu8zCKp2XA (2073055E+5) 2018. 10. 21. 오후 12:21:00저는 잠시 일을 좀 하고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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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2:46:12안이 좀비사태의 레지스탕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갱신해요! -
683 카피페스러운 무언가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32:44샤카라: 누가 못생겼다고 하길래 아 나쁘지 않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아니타가 팔을 꽉 잡고 정색하더니 니가 참아. 무시해. 라는...구나.
_____________
순혈주의자: 머글들은 이런 건물 같은 뭘 만드는 데 왜 이리 오래걸리지?
소미: 너같은 거 만드는데도 10달 걸리는 걸 보면 답이 나오지 않아?
_____________
[no pain no gain을 읽어보라고 줬다.]
소미: 고통 없인 성과도 없다.
아니타: 파인(옷)이 아니면 가인이 아니다... 우웅..? 그럼 나도 파인 옷을...?
도영: 파인애플이 아니면 성과가 없다..? 신상품을 파인애플로 하라는 건가요!
소미:....?
_____________
위링샤오:(x발 옆방 애xx 진짜 최선을 다해 시끄럽게 하네. x나 졸업해서 성악가나 해라. 싸이렌인줄.. 조용히 하라면서 진짜 쎄게 )벽에 머리 처박고 싶다...
주위사람들:(머리를 박고 싶...다니..)(눙물)
_____________
선우: 황소개구리 너무 이름이 구수해서 외래종같지가 않아. 추종자개구리 이런 걸로 하지... 황소 너무 정감가잖아.
_____________
츠바키 : 저 착하게 살았어여! 윳키 주세요!
유키마츠: 윳키도 착하게 살았어요.
츠바키: !
유키마츠: 그렇지만 츠바키가 착하니까 초콜릿을 줄게요.(쓰담쓰담) -
684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35:24아니 카피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ㅋㅋ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쓰러짐
어소사! -
685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36:27다들 안녕하세요... 어으으.. 분명 잔다고 하고 잔 것 같았는데 아니었네요... 기절잠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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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여선주(였던 것이 될 미래의 그거(??? (418889E+48) 2018. 10. 21. 오후 1:41:01갸악 시트 쓰다보니 여선이 캐릭터성 중 버리기 아쉬운() 걸 꽤 많이 집어넣게 되네요 :> 이 정도면 거의 리뉴얼인데.... 엄.....:ㅁ
밖에서 잠시 갱신합니다!:▷ -
687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42:57어어어... 오늘 날이 쌀쌀하니 따뜻하게 입으셨길....88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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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43:15어서와요 어...여선주였던 것...이 될 미래의 그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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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49:31일 끝!!! 저는 자유로운 도비 캡틴이에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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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52:24캡틴 어소시구 야호!!!!! 수고하셨습니다!!!!(팡파레) 자유로운 캡틴이 되신 걸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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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55:55어서와요 캡-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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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여선주(였던 것이 될 미래의 그거(??? (5425053E+5) 2018. 10. 21. 오후 1:56:46다들 안녕!!!:> 여기는 따뜻한 편이라 다행이에요:> 라면으로 점심을 때우는 중이랍니다 집 가고 싶어......
캡틴 어소사!!! 축하드려오!!! 오늘 안에 시트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693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57:51안이 어째서 라면......88 어서 집에 귀가하시도록 빌어드리겠습니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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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이름 없음◆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58:12반가워요!!!!
꿈은... 엄청났어오.... 잊혀지지 않는 건.... 벤을 몰면서 좀비들을 밀어버리곤 "아웅~ 머글식 마법이양♥"라고 말한 아니타와 조수석에서 섹튬셈프라로 좀비들을 처치하던 니샤카라.. 뒷자석에서 리웨로 상처 치료하는 위링샤오.. 앞에서 뒤에서 빗자루타고 엄호하던 소미와 미메시스, 아리에스, 다들 고생한다며 간식 배분하는 도영..
애들 멋지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3 좀비가 있는데도 강해..!!! -
695 이름 없음◆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59:35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새 시트를 기대하겠습니다!!! -
696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후 2:01:34머글식 마법ㅋㅋㅋㅋ 빗자루 타고 엄홐ㅋㅋ 멋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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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2:02:15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꿈 스펙타클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벤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비를 밀어버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타 강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빗자루 타고 엄호하는 애들 멋져..오..오오오오오.......!!!!!!(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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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2:05:53엄청난 꿈이었어옼ㅋㅋㅋㅋㅋㅋ(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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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2:07:30아아앗 다시 일거리가...!!! 다녀오겠습니다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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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후 2:08:07캡은 다녀와요- 저도 잠깐.. 먹을거리 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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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2:08:14갸아악....!!!!!!!8ㅁ8 캡틴 힘내시구 다녀오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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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2:23:28미미주도 다뇨시구 저도 늦점 챙겨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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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2:34:40갱신ㅂ,,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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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후 2:37:42어서와요 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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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선명하게 핥아진 가온(??) - 흐릿하지 않는 아리에스◆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2:41:10[ 그러면 엄청 오래되었을지도 모르겠네 ]
유령이 알고 있을 정도라면, 꽤 오래 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가온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 ]
그건 적을 비추는 거울이니까요
왜 자신만 거울에 선명하게 비춰지는 건지 알지 못하는 듯 싶습니다. 가온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고장나지 않았어요.
' ..... '
[ 응. 나도 궁금하네. 교수님들이라면 알고 계실지도 몰라. ]
그렇죠, 모를 리가 없습니다. 기숙사 유령도 알고 있는걸요. 가온은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렸습니다.
' .... '
[ 조금만 더 쉬었다가 다시 시작할까? ]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하면 나아질지도 모릅니다. 어쩌면요. 가온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 지팡이를 쥐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허공에 글씨 쓰듯 휘둘렀지요. 글자 대신 X자가 허공에 떠올랐다가 사라졌습니다.
[ 글자 쓰는 것과 비슷한 주문도 있어. ]
//야호... 이제 정말로 자유인가...(흐릿) -
706 소미주 (4942903E+5) 2018. 10. 21. 오후 2:43:25얍얍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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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후 2:56:31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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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3:09:08모두 어서오세요:)
저는 이상하게 일이 계속 들어오네요... 쉬게 해줘... 오늘 휴무란 말이야...(흐릿) -
709 소미주 (4942903E+5) 2018. 10. 21. 오후 3:13:05아이고 캡틴... 회사는 왜 캡틴을 쉬게 하지 못하는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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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3:36:16잠시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캡틴의 회사는 휴무에 캡틴을 쉬게해달라....8ㅁ8 다들 어소사!!! 다녀올게요!:▶ -
711 소미주 (4942903E+5) 2018. 10. 21. 오후 3:42:12샤카샤카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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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5:17:15다녀왔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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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소미주 (4942903E+5) 2018. 10. 21. 오후 5:23:30캡틴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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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5:25:12(털푸덕)
갱신합..니다..... 집..집이다..... -
715 소미주 (4942903E+5) 2018. 10. 21. 오후 5:33:41샤카라주도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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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5:45:56모두 안녕안녕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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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08:04모두 어서오세요!!
그러어어엄....
이벤트 뚜루루뚜루~ 체크 받아요 뚜루뚜뚜루~(??? -
718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08:4130분까지~뚜루뚜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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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소미주 (4942903E+5) 2018. 10. 21. 오후 6:10:30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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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6:10:43뚜루뚜뚜루~~~
샤카라 체크합니다!!!!! -
721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12:16소미, 샤카라 체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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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18:54>>439-440 (+) 반응을 쓰지 않으신 분은 반응을 써주새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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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6:20:54샤카라 반응은 >>455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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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28:44흠흠.... .dice 1 4.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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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후 6:30:14졸려라.... 갱신합니다...(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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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6:30:36미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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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후 6:30:41다들 안녕하세요- 아 반응...써아ㅏ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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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31:43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오오오.. 다이스가... :3c -
729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6:32:35아아니.... 다이스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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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니타니타 ◆tt8iCvOr6o (6497575E+5) 2018. 10. 21. 오후 6:32:41몸상태가 개판인ㄷㅔ 밖ㅇ이야..(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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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34:37아니타주 어서오세요!! 아, 않이....;ㅁ;(부둥부둥)
무리하지 말아요;ㅁ; -
732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6:35:33"그렇죠?"
보물창고 같은 방이라는 말에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서도.
"대청소까지는 무리라도 적당히 정리 정도는 가능하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따라들어가려고 합니다. 정리하다 보면 왠지 흑역사가 쏟아질 것만 같은(물론 제임스 교수님은 딱히 흐격사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많은 양의 난장판같은 방을 봅니다.
"달각달각.. 저 안에 뭐 들어 있나요?"
트렁크에 관심이 없는 제임스 교수님인 것 같았지만, 한 번 넌지시 물어보려 합니다. 뭐 혹시 농담이긴 하겠지만 저 안에 제임스 교수님이 있고 서-프라이즈다! 라고 나타날지도..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도 안 이상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보가트..?
//어쨌든 반응을 올려야 하니까... 올리며 체크합니다.
분명 조금 써놨는데 비몽사몽하면서 삭제ㅓㅏㄴ 것 같아.. -
733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6:35:39갸아압 니타주!!!어소사!!88 아니 왜째서88 밖이신가ㅇ요.....8ㅁ8 집...집에 얼른 들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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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6:36:04그리고 무리하지 마세요 니타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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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6:36:05다들 어서오시고 니타주...밖이라니..(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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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44:40미메시스 체크 되었습니다:3 다음 부터는 체크 먼저 하고 반응을 써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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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45:00그러면ㅡ 소미, 샤카라, 미메시스 셋이로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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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6:47:13아. 네..알겠습니다. 주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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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김소미 (4942903E+5) 2018. 10. 21. 오후 6:49:38"아니... 잠깐만... 교수님!"
너는 당황하여 쓰러진 비화 교수님을 바라본다. 아니 내 기준으로는 그렇게 무섭게 그린 것 같지도 않은데... 너는 그림을 한 번 바라보다가 쓰러진 교수님을 부축한다. 다행히 교수님은 그새 정신을 차린 듯 싶었다.
"정신을 차려서 다행이에요. 네, 칼로 파내면 되는거죠?"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칼로 호박을 파내려 한다. -
740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52:24그리고 미메시스가... 질문했으니... .dice 1 3.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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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53:16오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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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6:53:48아아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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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6:54:21다이스..... 캡틴의 표정이..........(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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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6:55:41(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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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6:58:05날렴서....!!!!!!(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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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7:04:02아아앗 !!!!!! 캡틴!!!!!8ㅁ8(머리 뽀담) 괜찮으니 천천히 다녀오세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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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7:25:37[유키마츠->츠바키]
' 가고 시푼 곳 마나!!! '
츠바키는 활짝 웃으며 답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라, 하면....
' 츠바키눈 여명 이라눈 데에 가보고 시퍼! '
여명에 한 번도 데려가주지 않았다나요. 그래서 굉장히 가고 싶은가 보군요. 츠바키는 샤카라를 잡은 손을 붕붕 흔들려 했습니다. 어쨌든, 이 어린 설녀는 여명이 목적인 모양입니다.
' 여명에서 놀래!! '
벌써부터 놀 생각으로 굉장히 기뻐 보입니다. 오. 이동해볼까요?
[제임스]
' 으음, 부탁하지. '
제임스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어색하게 대답했습니다. 제임스 교수가 발을 내딛자, 책장 위에 얹어둔 양피지가 와르르 쏟아졌습니다.
' 아우치! '
쏟아지는 양피지에 조금 맞은 모양이군요. 제임스 교수는 미메시스의 질문에 고개를 돌려서 달각이던 트렁크 가방을 바라봤습니다.
' 아아,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러니,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
아무것도 아닌 모양입니다. 달각이던 움직임이 잠시 멈췄습니다. 어찌되었든, 준비를 해봅시다. 오물을 지우려면 스코지파이, 얼룩을 지우려면 테르지오가 있습니다.
' 나도 지팡이를 쓸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다. '
하필이면, 다친 쪽이 자주 쓰는 손이라서 힘든 모양이군요.
[비화]
' 소, 소, 손 조심... 꼬, 꼭 하세요.. '
실수로라도 다치면, 안되니까요. 비화 교수는 슬픈 듯 눈썹을 아래로 내렸습니다.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니 말입니다.
' 다, 다, 다 파내면... 그, 그러니까... 그, 그 호박이 웃으면 완성.. 이에요.. '
마법에 걸린 호박이라서 그런 모양입니다. 완성되면, 아마도 호박이 깔깔깔 웃을 겁니다. 실패라면, 아마 새하얀 밀가루 분말을 뿜어낼지도 몰브니다.
-.dice 1 2. = 2를 굴려주세요! 1이 완성, 2가 실패 입니다!
//8시까지 받겠습니다!!! -
748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7:31:33악 실수로 off콘솔 안 넣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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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김소미 (4942903E+5) 2018. 10. 21. 오후 7:31:34"네에~. 괜찮아요."
너는 무슨 자신감인지 다치지 않을거라 말하며 호박의 속을 열심히 파냈다. 밑그림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려나? 그러다 호박이 웃는다는 말에 눈을 크게 떴다. 웃는다고? 마법에 걸린 호박은 역시 뭐가 다르구나! 너는 신기하다는 듯 호박을 요리조리 뜯어봤다.
"우와! 신기하네요. 호박이 웃는다니..."
앗차! 이럴 때가 아니다. 너는 다시 칼을 쥐고 호박 속을 파내기 시작했다.
.dice 1 2. = 2 -
750 김소미 (4942903E+5) 2018. 10. 21. 오후 7:31:54힝구 실패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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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니샤카라 - (츠바키의 귀여움에 이미 죽은 시체입니다) (7488883E+5) 2018. 10. 21. 오후 7:33:21제 질문에 가고 싶은 곳이 많다면서 웃는 츠바키의 모습에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며 뭐라고 답할지 생각했었나.
그러다가 츠바키에게서 여명에 가고 싶다는 말이 나오자 니샤카라는 눈을 가늘게 뜨며 츠바키를 바라봤다. 아무렴 여명에서 어린 설녀를 어찌 데리고 다녀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했나. 유키마츠 교수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해야했지. 잡은 손을 붕붕 흔드는 것에 맞춰서 손을 가벼이 움직여주며 니샤카라가 잠시 생각하듯 목께에 손을 올린 뒤 천천히 떼어냈다.
"좋아. 대신 손은 꼭 잡고 있어야해. 알았지."
차마 유키마츠 교수님처럼 안거나 할수는 없었지. 작은 아이를 안아들고 움직이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제 근력이 여명을 돌아다니는 시간동안 버틸 수가 없음이 분명했다. 기뻐보이는 츠바키에게 단조로이 읊조리듯 조근한 어조로 말하고는 여명으로 향했다.
//츠바키 귀여워.......(앓아누움) -
752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7:41:16"가방이 크거나, 거울이 말하는 건 봤는데. 가방이 달각거리는 건 처음 봤거든요."
"안에 신비한 생물이라도 들어있나..?"
혼잣말을 하면서 그런 게 별 게 아닌가...? 교수님들은 대단이려나요..란 생각도 겸합니다.
"그런가요..."
미심쩍은 표정이기는 하지만서도 헌터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쏟아져내리는 양피지 더미를 정리해서 책상 위로 올려놓으려고 한 다음. 얼룩을 보고는.. 좀 열심히 해야겠네요.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테르지오"
얼룩같은 걸 좀 지우려고 합니다.
"다친 쪽 손이 빨리 낫기를 바래요."
그렇게 말하면서 열심히 얼룩을 지우고 오물을 지우려고 하는군요. -
753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7:51:37잠...ㅅ ㅣ만요... 속이 떨려서....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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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7:54:46아앗.....8ㅁ8 캡틴 다녀오시구 천천히 진행해주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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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8:12:28앗 캡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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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돌봐주고 만들고 청소합시다!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8:14:35[츠바키]
' 츠바키눈 꼬오옥 할 수 이쪄!! '
니샤카라의 말에 츠바키는 손을 꼭 잡으려 했습니다. 여명에 드디어 갈 수 있어요! 츠바키는 굉장히 기쁜 모양이군요.
' 여명에눈... 머가 마이쪄? '
무엇이 가장 맛있는지 묻는 걸 보니, 여명에서 뭐라도 먹고 싶은 걸까요? 츠바키는 눈을 빛냈습니다. <clr aqua>어째선지 누군가가 당신을 지켜보는 것 같습니다<clr>
[제임스]
' 훗, 그것은 바로 길티가이인 나의 시크릿 박스인 것이다! 그러니, 카인드 스튜던트인 미메시스는 그대로 둬도 괜찮은 것이다! '
제임스 교수는 웃으면서 미메시스에게 말했습니다.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이제 완전히 움직이지 않습니다.
' 오오오! 역시 굿 스튜던트다! '
얼룩이 지워진 것을 본 제임스 교수가 방긋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얼룩이 지워지는 것이 굉장히 기쁜 모양입니다. 이제, 양피지를 옮겨볼까요? 덩치가 작은 것을 옮길 때는 모빌리아르부스 주문을 사용하면 됩니다.
' 이것은, 머글 사회에서 연구하던 것이다. 양피지에 필사하는 것이 매우 하드했지. '
그런가봅니다. 일단 계속 청소해볼까요?
[비화]
~푸ㅡ하하하하하하!!~
크게 벌어진 입으로 밀가루를 뿜어낸 호박은 깔깔깔 소리를 내면서 웃었습니다. 실패했나보군요. 비화 교수님은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 괘, 괜찮... 히이익...!! '
소미가 밀가루 범벅이 된 것을 보고 많이 놀란 모양입니다. 그는 숨 참는 소리를 내다가 다시 쓰러질 뻔 했지만요. 비화 교수는 지팡이를 들어서 소미에게 겨눴습니다.
' 테르지오 '
소미에게 묻은 밀가루 얼룩을 제거하려고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호박을 가져왔죠.
' 새, 새, 새로운 조, 조각을 하, 하도록 할게요. '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소미주는 다시 다이스를 굴려주세요!!>:3 8시 40분까지 받겠습니다! -
757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8:15:31??????? 아아니 잠시만요 누구지...누가 지켜보는거지.......????(동공지진)
-
758 김소미 (4942903E+5) 2018. 10. 21. 오후 8:21:41"콜록콜록!"
너는 망할 호박의 밀가루 세례를 받고 기침을 했다. 아무래도 밀가루가 호흡기관에 들어간 듯 싶었다. 너는 네 몸을 내려다보았다. 옷에도, 얼굴에도 온통 새하얀 얼룩이 묻어있었다. 아오... 누가 호박을 이따위로 만든거야? 너는 한숨을 쉬었다. 비화 교수님이 놀란 건 덤이었다.
"감사해요, 교수님."
너는 비화 교수님이 테르지오를 써 얼룩을 없애주자 감사를 표했다. 자, 새로운 호박을 조각하자. 너는 다시금 칼을 들었다.
.dice 1 2. = 1 -
759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8:21:53"그런가요?"
시크릿 박스.. 열어보고 싶은 욕망이 막 들기 시작하기라도 한 건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군요.
"양피지에 필사..."
그럴 때에는 속기 깃펜 같은 자동필기 깃펜이 간절해지기도 합니다. 라는 생각을 할 법도 했습니다. 그래도 직접 쓰는 게 더 나을지도.. 란 생각도 동시에 들지도?
"모빌리아르부스."
양피지 더미들을 조심히 옮기려고 합니다. 의외로 양피지라서 조금 무거울 수 있으니까 말이지요. 맨 위에 뭐가 써져있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디로 옮기면 되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
760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8:24:12손을 잡으려는 츠바키의 행동은 여전히 익숙해질 수 없었더랬지. 제 연상의 친척 오라비가 본다면 굉장히 희귀한 장면이라면서 호들갑을 떨지도 모르지. 니샤카라는 나즈막하게 숨을 한번 내뱉은 뒤에 츠바키의 손을 잡고 걸음을 옮기다가 뭐가 맛있냐는 질문에 고개를 한쪽으로 가볍게 기울였던가.
그렇다고 카페로 데리고 갈 수도 없을텐데. 니샤카라는 하나 뿐인 눈을 데구르르 굴려서 츠바키를 바라보며 빙긋- 하고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를 지었다.
"츠바키. 디저트나 단거 좋아해. 여명에 가면 늘 들르는 곳이 있어서. 어때."
아직 받은 갈레온은 남아 있고 제게도 간식거리는 필요했다. 소미가 준 머글 세계의 간식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아껴서 먹어야하고. 문득 셰르와니 주머니를 뒤지다가 니샤카라는 소미에게서 받은 간식인 추파x스를 꺼내들었다. 막 포장지를 이로 벗기려던 순간 눈을 가늘게 떴던가.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가 뜨곤 니샤카라는 주변을 한번 훑었나. 지켜보는 시선이 느껴졌었지. 이내 곧 그 알수 없는 기분은 자연스럽게 넘겼지만. -
761 돌봐주고 만들고 청소합시다!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8:29:59누구일까요:3~ 무해해요!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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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8:31:40어어...무해하다구요.....?(의심의 눈초리(캡틴: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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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8:46:54그냥 간단하게 유키마츠 교수님일지도 몰라요! 행복회로를... 돌...돌리면..(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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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8:48:26유키마츠 교수님...이 더 무서운데요!!!!?!!! 츠바키한테 단거 왕창 먹이면 혼날 거 같아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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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돌봐주고 만들고 청소합시다!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8:50:36[츠바키]
츠바키는 시선이 느껴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아이는 단 거 좋아하냐는 말에 고개를 모로 기울이다가 환히 웃었습니다.
' 쪼아!!! 유키가 빙글빙글한 거 줘써!! 그래서 머거써!!!'
빙글빙글한 것은, 앙금으로 만든 간식이었습니다. 그것과는 상관 없었는지 츠바키는 니샤카라를 끌고 여명이 있을 방향으로 끌려 했습니다. 아무래도, 굉장히 기대되는 모양이군요.
' 엉니!! 엉니!! 빨리!! '
멀리서 여명이 보입니다. 놀러 가볼까요?
[제임스]
' 오픈은 노ㅡ우다. 설마 오픈 하트! 하려는 것은 아니겠지? '
미메시스의 행동을 보던 제임스 교수가 살짝 단언하듯 말했습니다. 그리곤 발끝으로 트렁크를 살짝 툭, 쳤군요. 열면 안되는 모양입니다.
' 아아, 필사를 해야 스튜던트에게 티칭이 가능하지 않겠나! '
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습니다. 역시 마법사 사회에서 머글 사회의 물건을 가져올 수 없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 양피지는 다시 책장의 톱에 올려주면 된다. 아하하ㅡ 미안하군. 티ㅡ쳐의 체면이 말이 아니니.... '
체면이 말이 아니었던가요. 제임스 교수가 양피지를 가만히 보다가 미메시스를 바라봤습니다.
' 조금만 더 클리닝하게 만들면, 청소가 끝날 것 같구나! '
진척이 보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비화]
' 아, 아, 아니에요... 그, 그러니까.... '
비화 교수는 어쩔 줄 모른 듯 조용히 섰습니다. 이번에는 호박이 제대로 완성 된 모양이군요. 호박의 입꼬리가 길게 올라갔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호박은 깔깔깔 웃음소리를 내면서 책상 위에서 한 바퀴 돌았습니다. 이대로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호박이 있군요. 이번에는 어떤 모양으로 꾸밀 건가요?
' 호, 호, 호박은... 무, 무서워.... '
깔깔깔 웃는 호박들을 보던 비화 교수의 안색이 새하얗게 질렸습니다. 비화 교수에게 있어서 굉장히 무서웠던 모양입니다. 호박은 두어 개 정도가 남았군요.
//9시 30분까지 받겠습니다!! 저는 잠시 씻고 올게요!! -
766 돌봐주고 만들고 청소합시다!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8:54:51정말로 무해해오 여러분!!!(???
유키마츠는... 열심히 대화 중이라고 합니다:3
유키마츠: (해맑 -
767 김소미 (4942903E+5) 2018. 10. 21. 오후 8:56:38오! 성공했다. 너는 환히 미소를 지으며 낄낄 웃는 호박을 바라보았다. 자신이 성공시켰다는 것에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졌다. 그것도 잠시 새로운 호박이 왔다. 이번에는 좀 화려하게 그려볼까? 너는 새로운 호박의 밑그림을 그리다가 힐끗 비화 교수님을 살펴보았다. 호박이 무섭다고?
"왜 무서워하시는 건데요?"
너는 저도 모르게 불쑥 물어보았다. 아, 너무 개인적인 질문이었나? 그래도 궁금했는 걸. 너는 밑그림을 마무리하고 칼을 들었다. 자, 신나는 호박 꾸미기 시간이다.
.dice 1 2. = 1 -
768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8:56:47"시크릿 하면 오픈해버리고 싶긴 하지만..."
으... 참아야죠. 라고 말합니다. 그래야죠. 피나카의 인내심이 울면 안되니까요.
"그렇죠... 필사를 해야 하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는 양피지를 책장의 제일 위쪽에 올려놓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진척이 보인다니 다행이네요."
스코지파이나 테르지오 주문을 쓰면서 군데군데 보이는 여러가지들을 정리하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는 것들을 위헤 모빌리아르부스도 쓸 수도 있고..
//다녀오세요 캡- -
769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8:58:54니샤카라는 추파x스를 입안에 넣고 단맛을 느끼며 지켜보는 시선에 대해서 조금 깊게 생각했다. 이 상황에서 저를 지켜볼만한 이들은 누구일까 하고 생각했지. 그저 지켜보는 것뿐이면 좋지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나.
물론 제 생각은 츠바키에게서 단걸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나서 가만히 넘겨낼 수 있었다. 이끄는 손길에 니샤카라는 츠바키를 따라 여명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혹시 모를 상황에 지팡이가 제대로 있는지 확인했지
멀리 여명이 보였고 걸음을 천천히 캔디숍이 있는 쪽으로 옮겼다. 츠바키의 손을 놓칠 새라 가만히 쥔 손에 힘을 줬나. -
770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00:07세상에 저는 썩은 모양이에요 순간 여와님이라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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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00:49그리고 캡틴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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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김소미 (4942903E+5) 2018. 10. 21. 오후 9:01:55캡틴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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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9:04:34오ㅏ 맙소사 어제 컴퓨터 끄는 거 깜빡해서 지금까지 거의 이틀동안 절전 상태로 있었어요와ㅏㅏ...와......()
갸악 갱신하빈ㄴ다~~!!!!!! 저도 참가,,,, 가능할ㄹ가요.......(파사사ㅏㄱ....) -
774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9:06:07아니 어제가 아니라 그저꼐ㅔ.......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밤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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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김소미 (4942903E+5) 2018. 10. 21. 오후 9:09:20링샤주 어소사!!!!!!! 세상에... 컴퓨터를 이틀동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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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9:11:17어서와요 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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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19:37아아니 링링주.....8ㅁ8 컴퓨터 다이죠부한가요???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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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돌봐주고 만들고 청소합시다!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9:20:05다녀왔습니다!! 네네 가능합니다 링샤오주! 다음턴에 >>722에 대한 반응을 해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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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9:21:08와호 모두 안녕하심니까!!!!!!!! 생각보다 뜨겁지도 않고 배터리도 많이 닳진 않았군요,,,, 그건 다행이라고 생각함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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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9:21:54!!!! 넵 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캡틴~!!!!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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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9:24:41캡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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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돌봐주고 만들고 청소합시다!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9:29:34[츠바키]
' 엉니! 그고 모야?? '
니샤카라가 먹는 막대 사탕이 신기한 듯 츠바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물었습니다. 머글 사회 사탕이 신기한 모양입니다. 그럴 수 밖에요. 아이인데다, 평범한 것은 많지 않으니까요.
유키마츠 교수는 머글사회로 가지 않은지 꽤 되었으니까요.
' 츠바키도 머글래!! '
눈을 빛내면서 팔을 뻗어, 잼잼 하듯 쥐었다 펴기를 반복하던 츠바키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금방 시끌벅적해지는 것 같습니다.
' 와아아아! '
츠바키는 지나가는 마법사들을 보며 신기한 듯 눈을 빛냈습니다. 여명에 도착했습니다. 캔디숍을 찾는 것은 간단합니다. 과자집처럼 생긴 상점을 찾으면 된답니다.
[제임스]
' 오오! 스튜던트 미메시스는 클리닝에 소질이 있구나! '
제임스 교수가 눈을 빛내면서 말했습니다. 굉장하다고 느끼는 모양입니다. 원래, 이거 당신이 할 일이에요. 제임스.
' 이쯤하면 된 것 같다. 굿 스튜던트! '
문득, 제임스 교수는 책상 위의 호박주스 병에서 음료를 마셨습니다. 목이 말랐던 걸까요. 그러다, 그는 미메시스를 바라봤습니다.
' 스튜던트도 뭔가 마시지 않겠나. 차, 음료, 물 다양하게 있다구? '
그렇게 말하며, 제임스 교수는 책장에서 호박주스가 담긴 병을 새로 하나 꺼내서 미메시스에게 건넸습니다. 청소가 마무리 된 것 같군요. 마실 건가요?
[비화]
' 머, 머, 머글 사회의 호박은... 자, 장식을 완성하면... 이, 이, 이렇게 무섭지 않은데... 이, 이곳의 호박은 그것이 아니잖니.. '
비화 교수는 우물쭈물하며 소미에게 대답했습니다. 그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소미를 바라봤습니다. 낄낄 웃는 호박은 그에게 밀가루를 뿜었습니다.
' ...... 아.... '
' 비화 교수님!? '
비화교수는 휘청였고 아비게일 교수님이 그를 부축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입에 흘러넣는군요. 아마도, 진정물약일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게, 비화 교수가 금방 멀쩡해졌으니 말이죠.
' 이, 이제 하나만 하면 될 것 같군요 '
아직 말을 더듬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는 소미가 새로 완성한 호박을 집어들었습니다. 호박은 낄낄 웃는군요.
//10시까지 받겠습니다! 타자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유튜브로 곡을 하나 틀었더니 엄청난 명영상을 발견했습니다(흐릿) -
783 이름 없음◆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9:33:58과연 니샤카라를 봤던 존재는 누구일까요:3
???: 낄낄낄(????
캡틴: 아니, 너 악당 아니니까:3
???: (충격) -
784 김소미 (4942903E+5) 2018. 10. 21. 오후 9:35:23하긴... 밀가루를 뿜어대는 호박은 비화 교수님이라면 충분히 무서울 것 같기도 했다. 아, 잠깐, 안돼! 너는 호박이 비화 교수님을 향해 밀가루를 뿜어대는 걸 보고 달려가서 막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대신 아비게일 교수님이 진정 물약을 먹여서 멀쩡해지긴 했지만...
"하나 남았어요? 예상보다 빨리 끝나네요!"
너는 밝게 말하고는 칼을 들고 호박을 붙잡는다. 자, 빨리 속을 파내어 볼까? 너는 칼을 호박에게 가져다댄다.
.dice 1 2. = 2 -
785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9:36:29"청소를 꾸준하게 하다 보니까요? 처음엔 전혀 아니었는걸요."
일단 확실하게는.. 아니지만 여러 주문을 쓰다보니 나쁘지 않네요. 라고 중얼거리려 합니다. 그리고 주는 호박쥬스 병을 물끄러미 보다가..
"음 교수님 그건 나중에 마셔도 될까요?"
항상 들고다니는 걸로 마시다 보니까 어색하더라고요. 라고 말하고는 입가를 건드리면서 다른 손으로는 호박쥬스병을 받으려 합니다.
"앗. 안 마신다고 안 주는 거 아니시죠?"
라고 농담처럼 말하려 합니다. -
786 니타니타 ◆tt8iCvOr6o (1245758E+5) 2018. 10. 21. 오후 9:38:55집에..왔ㅅ습..(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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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9:39:40어서와요 샤카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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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지금부터 샤카라주 ◆tt8iCvOr6o (1245758E+5) 2018. 10. 21. 오후 9:42:13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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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42:15제가 먹는 사탕에 관심을 가지는 츠바키의 행동에 니샤카라는 가만 츠바키를 내려다보다가 이내 몸을 완전히 낮춰서 츠바키의 눈앞에 제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막대 사탕 몇개를 꺼내어 보여줬다.
"머글 사회에서 파는 사탕이야. 마법 사회처럼 신기한 경험은 못하겠지만 달아서 좋아해. 나도 다섯살까지는 이런걸 먹고 자랐거든."
용케 막대사탕을 까는 법과 먹는 법을 잊지는 않았지. 응? 손을 잼잼해보이며 눈을 빛내는 츠바키에게 딸기맛이 나는 막대사탕의 포장지를 벗겨서 입안에 넣어주곤 니샤카라는 다시 몸을 일으키며 시끌벅적해진 주변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츠바키를 바라보고는 걸음을 옮기려하며 단조로이 읊조렸다.
"과자집처럼 생긴 상점에 간식이 많이 있어. 손은 놓치지 말고."
니샤카라는 입안에 넣은 사탕이 초콜렛 맛인 것을 느끼며 과자집처럼 생긴 상점을 찾기 위해 거리를 걸었다. 빗자루를 탄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찾을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발에서 땅이 떨어지는 감각은 썩 좋아하지 않았다. 그 덕분에 빗자루는 아예 포기했지.
찬드라. 굉장히 친절하구나? 절망이 속삭였던가.
"가는 김에 유키마츠 교수님이 좋아하는 간식도 사갈까. 어때." -
790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42:56!!!! 제가 둘이에요!?(흠칫)
또다른 샤카라주(?) 어소사!!!(?) -
791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43:54>>783 안이 왜 악당이 아니라는 말에 충격이죠??? (흐릿) 그보다 진짜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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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이름 없음◆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9:45:03아니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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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45:04비화....겨슷넴....... 임페리오를 강제로 풀어버렸던 패기로 호박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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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지금부터 샤카라주 ◆tt8iCvOr6o (1245758E+5) 2018. 10. 21. 오후 9:45:36>>790 반가워요 샤카라주!!!! (????????)
예이예이 안뇽헬로~~~ 지만 감기 걸린 것 같아요...(시들시들) -
795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9: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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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이름 없음◆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9:46:32>>793 비화: 그, 그것은.... 호, 호박은... 이. 임페리오 걸린 것이 아니고..
리: ......... (비화에게 무언가를 속닥속닥)
비화: 우아아아아아!(호박을 주먹으로 깨뜨림)
리: 이렇게 위험하단다(해맑(???? -
797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46:45>>794 가짜다 가짜가 나타났어!!!! 히이익¡¡¡(니타주:아니 님;;;)
감기라니...아구구 무리하지 마시구 약 챙겨드시구....88(뽀담뽀담) -
798 이름 없음◆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9:46:55아이구 아니타주...888888 무리하지 말구 푹 쉬세요!!8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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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니타니타 ◆tt8iCvOr6o (1245758E+5) 2018. 10. 21. 오후 9:47:42리쌤 승리의 주문을 알고 계시는군요..! (????)
하아니 샤카주 사실 저는 샤카주의 뇌세ㅍ(거기까지) -
800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47:51>>796 (동공지진) 죄송합니다 비화 겨슷넴..부디 심약하시구 귀여우신 채로 남아계셔 주세요........(무릎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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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49:00>>799 껄껄껄.. 제 뇌세포이시면 샤카라에 대해 가장 중요한 사실을 말씀해보시죠!!(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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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니타니타 ◆tt8iCvOr6o (1245758E+5) 2018. 10. 21. 오후 9:49:55>>801 니샤카라 최고존엄.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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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위링샤오 (1044302E+5) 2018. 10. 21. 오후 9:50:06과연 니플러 아니랄까봐, 반짝이는 물건이 나오자마자 달려드는 속도가 득달같다. 시계에 착 달라붙은 니플러를 내려다보는 시선이 유독 싸늘했다. 이거 그거다. 사람이나 동물을 가리지 않는, 사고 치는 생물을 힐난하는 특유의 표정. 불쾌한 와중에도 냉랭한 반응만큼은 가히 본능에 비할 정도로 즉각적이었다. 그는 조용히 눈살을 좁혔다. 자연스럽되 신속한 동작으로 지팡이를 꺼내서는,
"페트리피쿠스 토탈루스."
니플러를 쏘았다. -
804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50:58>>802 틀렸습니다!!!(같이 엄근진)(?) 니샤카라는 악의 축이라는 겁니다!!!(니타주:아니 이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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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니타니타 ◆tt8iCvOr6o (1245758E+5) 2018. 10. 21. 오후 9:51:57>>804 (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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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9:52: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화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ㅏ아아아ㅏ 샤카라주의 뇌세포님 안녕하세요~~~~!!!!! ^ㅁ^(????)
헉 샤카주 저도 샤카주한테 말해야 할 게 있어요 저는 사실 샤카라주의 뉴런이었ㅅ....... 읍!!!! ㅇ읍ㅂ읍으브ㅡ!!!!!!!(?????) -
807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52:11링링이 무서워....?(동공쌈바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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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9:52:56미미: 와 당신이 절 돌린다니 잘 돌릴 수 있어요?(디스)
미미주: 아아악.... 도..돌릴 수 있어..
미미: 묘사라던가 서술할 때 설정을 실수한 게 한두번이예요?
미미주: 그..그건.. 깜박해서..
미미: 됐어요.
미미주: 잘못했다!!!(무릎꿇) -
809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54:03>>805 아니 이모티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무슨 전혀 몰랐다는 임티 뭐에요 쓸때없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둥기)(니타주:저리가요 싫어요;;;)
>>806 ㅋㅋㅋㅋㅋㅋㅋㅋ제 뉴런인가요......????? (흐으릿)그렇다면 샤카라가 티르에게 가지는 감정이 무엇입니까!!!(고만하라고)(캡틴:나가요 니샤카라주) -
810 이름 없음◆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9:54:04않이 링샤오 무서워....(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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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9:54:58>>8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타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7 엗 평범하게 사고치는 생물을 쏘아보는 눈빛일 뿐입니다....!!!!! ^q^(링샤오: ㅍ"ㅍ)(feat. 뭇 어머니들의 싸늘한 시선) -
812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9:56:02와아..와.... 링링이 무서워... 마치 엄청난 사고를 치고 들어온 자식을 반기는 어머니의 싸늘한 시선......(대체)(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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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9:58:56>>808 괘ㅐㄴ....괜찮아요 자연스러웠어...!!!!(일으켜드림)
>>809 네 그렇습니다!!!!!!!! ^q^(???)
핫 티르....티르한테 가지는 감정...... 정답!!! 나중에 저 xx를 조져버리겠다!!!!!! >:3(대체
>>810 허ㅓ허허허허허허헣허ㅓ허 ◑▽◑ -
814 도영 ◆.A.70nlg5s (9156915E+5) 2018. 10. 21. 오후 10:00:53으양ㆍㄱᆢ여ㆍㅂ죄송합니다!!!!!!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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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0:01:14어서와요 도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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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0:01:58>>8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ㅑ악 뭔가.... 반박할 수 없군요....(보듬)(????)
와ㅏ아앙ㅇ아아아아아아아ㅏ아ㅏ앜 안녕하세요 도영주!!!!!!!!!!!!!!!!!!!!!! -
817 도영 ◆.A.70nlg5s (9156915E+5) 2018. 10. 21. 오후 10:02:05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이벤트를 참여할 수 없게됬습니다ㅠㅠㅠㅠㅠ
앗 그리고 모두 안녕하세요! -
818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03:02도영주 어소사!!:▶ 앗 무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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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0:05:11앗 도영주 죄송할 것 없구....(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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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05:28>>813 (동공강지진)
........뉴런님 돌아오세요.......(털썩)
>>816 핫!!!!:▶ (맞부둥) -
821 도영 ◆.A.70nlg5s (9156915E+5) 2018. 10. 21. 오후 10:07:57감사합니다ㅠ 그럼 저는 이만 나가보겠습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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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초연주 (5200619E+5) 2018. 10. 21. 오후 10:08:34ㅣ◑◑
◐◐ㅣ
갱신해요...!! -
823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08:35넵 도영주 나중에 뵐게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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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마무리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0:09:04도영주 어서오시고 안녕히가세요8888888
그리고 야 여기 대한민국이야 야.... -
825 마무리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0:09:54어서오세요 초연주!!! 지그음은 이벤트 중이라...
참가할래요?;3
일단 저는 다시 진행레스를 써오겠습니다..(주륵) -
826 초연주 (5200619E+5) 2018. 10. 21. 오후 10:11:15>>825 엇 지금 처음 오기도 했구...!! 오늘은 이벤트 구경만 하겠습니당. 캡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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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0:11:17어서와요 초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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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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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초연주 (5200619E+5) 2018. 10. 21. 오후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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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0:14:30그리고 캡.....틴......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ㅠㅜ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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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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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0:15:45도영주는 푹 쉬시고요-
어으.. 어지러워라... -
833 니타니타 ◆tt8iCvOr6o (1245758E+5) 2018. 10. 21. 오후 10:16:08초연주 반가워요~~~ 아앗 캡틴..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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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16:15>>828 갸아악!!!!!!!!!!(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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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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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16:45미미주도 무리하지 마세요88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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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19:04백호 6학년+학원 여학생 내 최장신+무해한 척+이거 완전 미친놈아냐? 를 굴리고 있는 니샤카라주입니다!!!! 야호!!!! 어서오세요!!!!!!!(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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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김소미 (4942903E+5) 2018. 10. 21. 오후 10:19:53씻고 와쑵니다.
헉 시닙! 안녕하새오! 주작 기숙사 힐링담당 소미 오너 소미주애오! 반가워오! -
839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0:20:05>>834 ㄲㅑ아아ㅏㅏ아아아아아아아아악!!!!!!!!!!(같이 쓰러짐)(????)
에ㅔ엗 미미주도 괜찮으신가요.....???? 8888ㅁ88 -
840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20:21소미주 어소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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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초연주 (5200619E+5) 2018. 10. 21. 오후 10:21:46헐 모두 반갑습니다...! 현무 5학년 대표 자뻑맨,,, 검독수리 키우는 초연이 오너 초연주예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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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0:23:03어서와요 소미주-
소개를 하자면.. 주작 기숙사 치유캐, 자칭타칭 경국지색급 미인 미메시스를 굴리는 미미주라고 해요..
순간 어질해서 집에서 엎어질 뻔 하긴 했지만.. 괜찮아요. 일단은요.. -
843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24:01아아니 미미주 무리하지마세요......(동공지진) 엎어질 뻔한게 그리 괜찮으신게 아닌데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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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0:25:48앗 그리고 소미주 잘 다녀오셨슴까ㅏ!!!!!!!!!!!!!!!!
>>841 자뻑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ㅏ 네 그렇슴다 잘 부탁해오!!!!!
>>842 미미주.... 일단 잠깐이라도 쉬셔야 할 것 같아요....... ;ㅁ; -
845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28:39>>839 (훌륭히 뉴런을 머릿속에 집어넣었다)(????????)(대체)
자뻑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릭터 엄청 확실하군요 (코쓱)
잘부탁드려요 초연주!:▶ -
846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0:29:10그래서 철분제 먹고 일단 뻗어있으니까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평소보다 더 많아서 빈혈이 잠깐 온 것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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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마무리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0:29:55[츠바키]
' 머글???? 머글????? '
츠바키는 상체를 숙였다가 다시 쭉 펴곤 니샤카라에게 물었습니다. 눈을 반짝반짝 빛내는 것을 보면, 무언가 있는가 싶을지도 모릅니다.
' 츠바키눈 머글사해 몰라!! '
츠바키에게 머글 사회에 대한 이미지가 추파츕X로 가득한 곳으로 인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츠바키는 니샤카라가 까주는 사탕을 가만히 눈을 빛내며 바라봤습니다.
' 꼬마어!! '
신나서 외친 아이는 막대 사탕을 받고 방방방 뛰기 시작했습니다. 굉장히 좋은 모양입니다. 사탕을 입에 물고 행복한 듯 아이는 확 웃었습니다.
' 꼬옥! 츠바키 꼬옥 잘해!!! '
니샤카라의 손을 꼭 잡은 츠바키가 밝게 말하다가, 주변을 휙 둘러봤습니다.
' 마법사 많아!! '
학생들만 본 것이 전부였던 설녀에게 신세계가 펼쳐진 것 같군요. 길을 잃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서둘러서 이동해볼까요?
[제임스]
' 그것은 바로 내 스페셜한 면이다! '
제임스 교수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답했습니다. 그러다, 미메시스를 보곤 씩 웃었습니다.
' 그런가ㅡ 아, 괜찮다. 나도, 늘 마시던 투명한 이슬이 아니면 마시지 못하니 말이다. '
정말로 괜찮은 듯 다니엘 교수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습니다. 그러다, 미메시스의 질문에 그는 픽 웃었습니다.
' 스튜던트에게 줬다 뺏는 배드한 교수가 아니니 괜찮다, 마이 리틀 매지션 스튜던트! '
청소가 마무리 되었으니, 역시 보답을 해야겠죠?
' 자! 고르거라! 홀과 짝! 어디에 데스티니를 맡길 생각이지? '
홀과 짝, 둘 중 어디를 고를 건가요?
[비화]
~푸하하하하하하하하!!!~
호박은 일그러진 입으로 웃으면서 소미를 향해 밀가루를 뿜었습니다. 어디에서 이 많은 밀가루가 나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 히, 히익...! '
' 아니, 학생이니까요? 겁내면 안 되죠. '
비화 교수는 밀가루를 보고 식겁하다, 리 선생의 말에 진정한 듯 보였습니다. 일단, 밀가루를 청소하는 게 먼저겠군요.
' 테르지오 '
주문을 사용하는데에는 망설임이 없어 보입니다. 일단, 이것으로 모든 것이 다 끝난 걸까요?
' 나, 나르는 건... 제, 제가 할게요... 고, 고생했어요.. 소, 소미 학생... 호, 홀과 짜, 짝 중 어느 걸 선택할 건가요? '
홀, 짝 둘 중 어디를 선택할 건가요?
[다니엘]
' 삐아아악! '
니플러는 위링샤오의 주문에 비명을 빽 지르곤 그대로 굳어버렸습니다. 석화 주문이 제대로 명중한 모양입니다.
' 석화마법이라, 나쁘지는 않구나. '
다니엘 교수는 위링샤오에게 말하며, 다른 니플러를 잡았습니다. 니플러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요 말썽꾸러기들. '
쏟아져 나오는 금품은 꽤 다양합니다. 굳어버린 니플러도 잡아서 배를 긁어볼까요? 금품을 되찾아야죠!
//11시 까지 받겠습니다!! 저는 잠시 씻고 올게요!! 않이 미메시스주...88(토닥토닥) -
848 마무리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0:30:32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
않이 왜 또 씻는다고 한 ㄱ지.... 의식의 흐름인가..(흐릿) -
849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0:33:16니플러야 미안해......... 8ㅁ8(죄-책-감)(?????)
>>846 아ㅏ앗 그렇군요....... (토닥...) -
850 김소미 (4942903E+5) 2018. 10. 21. 오후 10:38:10아 진짜 이놈의 밀가루를 확 그냥! 너는 또 다시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콜록거렸다. 맙소사! 네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이 되었다. 너는 지팡이를 꺼내 주문을 외웠다. 테르지오였나? 어쨌든 그걸 말하니 얼룩이 좀 없어지는 것 같았다.
"홀과 짝이요?"
너는 고개를 비스듬하게 기울였다. 그것보다 비화교수님 혼자서 다 들고갈 수 있으려나... 도와줘야 하나? 너는 잠시 고민하다가 다시 홀과 짝을 생각했다. 홀과 짝... 홀과 짝이라...
"저는 짝 고를래요." -
851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0:39:57"늘 마시던 이슬이요?"
순간 x이슬이나 처x처럼이나 순x리를 생각한 미미주는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냥 이슬이라고 생각해야지..요..?
"그럼 보관하고 방에서 먹으면 되려나요-"
"다행이네요- 줬다 뺏진 않으시니까요."
아니면 옮겨 담던가 해서요. 순간 레스주가 다니엘 교수에 당황했지만 오타인 것 같으니 넘어가자.
"....전 짝이 맞는 걸 좋아하니까요. 짝으로 할게요."
생각이 슬쩍 흘러나올 뻔했지? 약간 침묵 후에 말하는 말은 평소와 다를 것 없이 밝았습니다. -
852 위링샤오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0:41:54니플러가 어떤 동물인지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 작은 동물의 어디에 그렇게나 많은 금품이 들어갈 수 있는지는 전부터 들어온 의문이다. 뚝 굳은 니플러를 바닥에 내려두고, 발 끝을 붙잡아 낮게 들어올렸다. 머리는 땅에 붙인 채 다리의 높이만 위로 했다는 뜻이다. 내려다보는 눈빛은 여전히 냉랭했지만, 그나마 전보다는 힐난의 기색이 덜해 다행이었을까. 그는 니플러의 배에 손을 올리고 부드럽게 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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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42:02니샤카라는 츠바키의 말과 행동에 미소를 슬쩍 짓고는 오른손으로 어린 설녀의 머리를 가벼이 토닥여준다. 괜찮아.
"몰라도 돼. 아직은."
단조로이 읊조리는 목소리가 조근조근했고 썩 그럴듯하게 친절했나.
잊지 말아야지. 이제야 퍽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거나 아이와 이야기하는 것에 익숙해졌다고는 해도 완전히 익숙해지지는 않았으니.
츠바키에게 머글 사회란 추파x스가 가득한 사회라고 인식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못한 채로 니샤카라는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며 걸음을 재촉했다.
그러니까 과자집으로 바로 향하지 않으면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니샤카라는 츠바키의 걸음에 맞추면서도 착실하게 과자집 모양을 한 상점을 찾아 걸음을 옮겼다.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유키마츠 교수님과 다른 곳도 가봐. 내가 안내해줄 곳은 캔디숍 밖에는 없지만 유키마츠 교수님은 더 잘 아실거야."
바쁘셔서 오실 시간이 안되려나. 니샤카라가 생각하듯 목께에 손을 대고 매만지면서 중얼거린 뒤 츠바키를 바라봤다. 마법사가 많다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에 제 입가에 여전히 미소를 띄운 채로 착실하게 걸음을 옮겼다.
"캔디숍까지만 안아줄까. 사람들이 많아서 구경하기 힘들지 않아."
잠시라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했던가. 그 어떤 경계심도 없이 타인을 대한 건 처음이였지. 답지 않은 친절함이나 먼저 손을 내미는 것도 처음이였고.
//본격_니샤카라가 낯선_샤카라주_txt.
캡틴 다녀오세요!!! -
854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42:40갸악....!!! 캡틴 의식의 흐름이셨구나...(수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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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43:41다음판 0레스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청룡 기숙사 진짜 비범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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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마무리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0:44:56갸가아아악 다니엘 교수와 제임스교수를 혼용하다니... 캡틴의 오타는 엄청난 모양입니다....(뒤늦은 발견)(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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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마무리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0:46:38청룡은 비범한 기숙사 입니다:3 저는 늘 말씀드렸듯 청룡을 비글로 생각하고 이쒀오:3
청룡: 껄껄껄껄 -
858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49:36비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사감쌤부터 비범하시니.........(납-득)(?)
청룡님 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뭇해하고 계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59 위링샤오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0:55: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니 시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그거같아ㅏ요 로-씨아의 마법사들은 강력해서 빗자루 대신 나무를 뽑아서 타고 다닌다는 그거....(?????)
헐 그리고 샤카샤카 친절한 거.... 멋쪄ㅕ...... 'ㅁ' -
861 마무리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0:56:33???다니엘 쓴 거 어디갔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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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마무리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0:57:55아아무튼.. 이거를 돌려야 했군요.. .dice 1 3. = 2
왜 정신이 없지...(흐릿) -
863 마무리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0:58:21오호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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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니샤카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0:59:53갸악 캡틴 천천히 해주셔도 좋아요.....(다이스에 동공지진)
>>859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지금 괴리감이 엄청납니다......... 와...... 너 누구야? 라는 기분(?????) -
865 위링샤오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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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마무리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고...◆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1:03:14[츠바키]
' 유키! 유키가 좋아하는 거! 찍찍이 얼음!!! '
소리나는 쥐 얼음 과자를 유키마츠가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꺄꺄 소리를 내던 츠바키는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머리를 더 가까이 대려고 했습니다.
' 츠바키 차캐차캐 쪼아!! '
쓰다듬는 걸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다행이군요. 아직은 몰라도 된다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던 아이는 고개를 몇 번 주억거릴 뿐입니다.
' 유키랑 가치? 가티 갈래! 츠바키 갈 쑤 이써!! '
아마 겨울이 되지 않는 한은 같이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은근 바쁜 교감이니 말이죠.
' 안아져! 안아져! '
츠바키는 신난 듯 양 팔을 위로 쭉 뻗었습니다. 안아달라는 것 같습니다. 안으면, 꽤 서늘한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체온을 너무 빼앗기지 않게 조심합시다.
[*시스템: 3턴 안에 츠바키를 내려놓지 않으면, 저체온증이 덮칠 수도 있습니다]
' 까자!! 까까!!! '
멀리서 과자집이 보인 듯 츠바키는 니샤카라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팔을 꼭 안고는 남은 한 손으로 어딘가를 가리켰습니다.
[제임스]
' 봐라! 이 아름다운 형태! 이것이 이슬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
호박 주스가 담긴 병을 이슬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제임스 교수의 어투를 해석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죠.
' 아아, 그러면 되겠구나! 이대로 가져갈 건가? '
제임스 교수는 책장 한 켠에 얌전히 있는 호박 주스 하나를 꺼내서 미메시스에게 건넸습니다. 그리고, 짝을 고르는 미메시스를 보곤 씩 웃었습니다.
' 그런가! 그것이 바로 마이 리틀 매지션 스트던트 미메시스의 초이스인가!! '
제임스 교수는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 미메시스에게 건넸습니다. 꽤 두둑한 종이 봉투로군요.
' 용돈이다! 쓰고 싶은 곳에 쓰면 될 것이다!! '
[축하합니다!! 미메시스는 100갈레온을 얻었습니다!! 교수님을 다 도와줬군요!!!]
[비화]
' 짜, 짝이니..? '
비화 교수는 소미가 테르지오 주문을 쓴 것을 보며, 사뭇 흐뭇한 표정을 짓다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곤, 품을 뒤적여서 무언가를 꺼내는군요.
' 요, 용돈이란다... 쓰, 쓰고 싶은 곳에 쓰렴.. '
[축하합니다!! 소미는 100갈레온을 얻었습니다!!! 교수님을 다 도와줬군요!!!]
[다니엘]
투두두둑, 반지, 귀걸이, 목걸이 등등 장신구부터 많이 떨어집니다. 그 중에, 무언가 금품이 아닌 것 같은 것이 툭,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그것은 금품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안에 무언가가 들어 있는 것 같은 금색 벨벳 천 주머니입니다. 열 수는 없어 보입니다.
' 위링샤오 학생. 다 떨어뜨렸으면 다른 니플러에게서도 찾아줄 수 있나요? '
아직 못 찾은 금품이 있는 건지, 다니엘 교수는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하며 당신에게 말하는군요. 당신이 잘 보이지 않는 건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할까요?
챙길 건가요, 아니면 교수님께 말할 건가요?
//오늘은 여기까지:) 이제 슬슬 마무리 단계가 되어가는군요! 이번주 금요일에 마무리하면 다 될 것 같습니다!!>:3 -
867 소미주 (4942903E+5) 2018. 10. 21. 오후 11:08:48캡틴 수고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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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오늘도 부엉이가 날아왔습니다:3 ◆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1:10:31학원 소유의 부엉이들이 편지를 와르르륵 쏟아냈습니다. 하나하나 꺼내서 열어봅시다!!!! 어떤 것이 있을지는 비밀이에요???
[크킄....이 뭽박수를 보는 너믜들믄 멈뭄미믜 저주메 걸릴 것미다.... 담신들믄 미제 돔그란 글자를 못 칠 것미다.. 저주를 풀려면, (찢머져 보미지 많는다)]
{캡틴의 답장: 세삼메 맙소사...(???) 미 저주를 풀려면 머떰게 매먀 맙미까...(동공지진)}
*
[다니엘 교수님 그거 알아요? 무언가 형용할 수 없이 빠져드는 건 한순간이예요.
일단. 탈통곡이 필요해!]
{캡틴의 답장: 세상에....!!! 감사합니다! 어.. 탈통곡은, 캡틴도 잘 몰라오...(동공지진)
다니엘의 답장: 어... 고마워요..(수줍)}
*
[https://youtu.be/WoziNwaSnXE
고양이 하나. 고양이 둘. 고양이 셋. 고양이 넷 고양이 다섯..고양이 여섯..
잠깐. 이 중에 스파이가 있군. 잡아 족쳐어어어라...]
{캡틴의 답장: 잠깐. 스파이가 있는데요!?
기멜: .....?!}
*
[뜬금없긴 한데... 소미한테는 토끼랑 다람쥐 중에서 뭐가 더 잘 어울릴까요?]
*
[엉엉 관캐님 사랑해요 엉엉]
//시트를 내린 캐릭터, 비설에 대한 내용을 모두 제했습니다:) 왜 일찍 공개하느냐면... 캡틴이 곧 자러 가야 하기 때문이죠.. 갸아아아아 내일 출근하기 싫어어어어어...(주륵) -
869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1:10:58크ㅡㅡ으으응으ㅡ으ㅡ으응ㄱ크아아ㅏ아아악 저로서는 슬쩍하고 싶은데 링샤오가 도덕-맨이라서 크아ㅏ아앙ㄱㅇ크아악 >:ㅁ(내적갈-등)
핫 아니다 대충 방법이 있구나!(?????)
와ㅏㅏ아아아아아ㅏㅏ아아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3!!!!!! -
870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1:12:49"이슬이로군요.."
호박 쥬스에. 주시는 걸 들고는 주머니를 바라봅니다. 뭘 꺼내시려는 거지요? 라는 듯한 표정을 합니다.
"와 용돈이네요. 감사히 받을게요!"
교수님이 주시는 걸 감사히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다 마무리 된 거려나요? 라고 웃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캡- -
871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1:13:25허ㅓ거거거걱거 앓이ㅏ....... >:ㅁc(팝그작))
안녕히주무세요 캡틴....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ㅠㅜㅠ.ㅠ.......... -
872 이름 없음◆Zu8zCKp2XA (9311273E+5) 2018. 10. 21. 오후 11:14:27그리고 저는 자러 갑미다.. 모두 굿나잇 굿 잠..(이불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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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1:14:58아니 웹박이ㅋㅋㅋㅋㅋㅋㅋ오오오....앓이..앓이가 보인다........(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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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1:16:17그리고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인데.....3턴 안에 내려놓지 않으면 저체온증이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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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소미주 (4942903E+5) 2018. 10. 21. 오후 11:17:22호에에 캡틴 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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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초연주 (6520277E+6) 2018. 10. 21. 오후 11:26:40허얼 앓이...!!
잠시 일이 있어서 말도 못하고 다녀왔네요ㅠㅠ 캡틴 잘 자요! -
877 링샤오주 (1044302E+5) 2018. 10. 21. 오후 11:26:48핫ㅅ 그리고 저도 이만 가보겠슴니다....!!!! 모두 좋은 밤 보내십ㅂ셔 안녕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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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니샤카라 - 3턴동안 츠바키에게 체온을 뺏기는 축복을 얻었습니다!!!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1:27:02찍찍이 얼음, 이라는 단어를 듣다가 니샤카라는 소리나는 쥐얼음 과자를 떠올렸다. 설녀여서 그럴까. 그거랑은 상관 없겠지.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이 좋은지 츠바키의 반응은 신선했었나. 그 누구에게도 친근한 손짓을 해보이지 않았으니 당연하겠지.
"그래. 유키마츠 교수님과 같이 다시 오는 거야."
안아줄까라는 말에 순순히 안기겠다며 팔을 뻗어오는 것에 니샤카라는 몸을 숙여서 츠바키를 품에 안아들었고 서늘한 냉기가 훅하고 다가오는 것에 유키마츠 교수님이 체온을 뺏기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했던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었다. 아이를 안는 건 처음이였으니 어색하게나마 지팡이를 손에 쥐고 양팔로 츠바키를 바투 고쳐 안은 뒤에 걸음을 재촉했다.
아. 하고 니샤카라가 단조로이 중얼거렸나. 츠바키가 가리키는 쪽을 하나뿐인 눈으로 데구르르 굴려서 바라본 뒤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인다.
"그쪽이구나. 고마워. 츠바키."
까까라고 하는 말에 니샤카라는 푸스스 하고 짧게 친절한 웃음을 터트렸지만 가리키는 쪽으로 걸음을 옮기는 속도는 조금 빨랐다.
체온이 떨어져서 저체온증이 오는 것도 오는 거지만 딱 저기까지만 근력이 받쳐주길 바랬던가. 셰르와니를 걸치고 츠바키를 안은 팔이나 어깨가 가벼이 경련하는 것을 느끼며 제 입속으로 짧게 혀를 찼던가.
//갸악! 일단 쓴다 반응!!!! -
879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1:27:54초연주 어소시구 링링주 굿나잇굿드림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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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초연주 (6520277E+6) 2018. 10. 21. 오후 11:28:33링샤오주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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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샤카라주 (7488883E+5) 2018. 10. 21. 오후 11:30:51내일은....금기의 날....이군요(흐릿)(널부럭)
갸악 일상의욕은 있지만 귀찮군요....(딩굴) -
882 미미 헌터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1:31:23다들 잘자고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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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선우주 (3626398E+5) 2018. 10. 21. 오후 11:47:08갸악 갱신인데...다들 주무시러 가신 듯 하군요...(아련)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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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1:48:59어서와요 선우주-
저는.. 지금 신 모 보면서 ㅋㅋ거리는 중이라 반응이 늦ㅇ.. -
885 선우주 (3626398E+5) 2018. 10. 21. 오후 11:49:50미미주 안녕하세요!!! 신 모....가 뭔진 모르겠지만 재밌겠네요...(흐릿)(놀 수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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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미미주 (2326251E+5) 2018. 10. 21. 오후 11:54:22선우주도 안녕하세요- 티비 프로그램이예요. 제가 별로 많이 웃진 않지만 재미있더라고요. 재밌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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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선우주 (5384962E+4) 2018. 10. 22. 오전 12:06:34오.....(흥미가 샘솟음) 재밌겠네요......엑 근데 그거 지금 하는거에요?!! 지금 12시인데?!!! 하긴 요즘 예능 프로그램 밤늦게 하는 게 많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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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링샤오주 (3859536E+5) 2018. 10. 22. 오전 12:10:45링샤오:
191 지금의 성격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준 것은?
-> 스트레스와 본인의 선택 때문입니다!!!! >:3
266 식물을 잘 기르나요?
-> 아뇨 식물은 키워본 적이 없어서 잘 몰라오..... :3c
229 캐릭터의 명대사
-> 무슨 일이 있어도 -.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갸ㄱ 리갱!!!!!! 자려고 했었는데 룸메가 샤워하고 있어서 더 기다려야 할 것 같군요.....헉ㄱ 막 떡밥풀고 싶은데 크아악ㄱ!!!!!!! >:ㅁ
근데 아직 통과 못 받은 내용이라서 못 풀겠네요 갸아아악 슬프다.... 왜 빨리 안 정리했어 과거의 나......(파사삭) -
889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2:10:57선우주 어소사!!! 갸악 유튜브가 마성이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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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2:12:11링링주도 다시 어소사!!!! 아아니 어서 정리하시구 허락 받으란 말이에요!!!(재촉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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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링샤오주 (3859536E+5) 2018. 10. 22. 오전 12:14:21핫 그리고 선우주 안녕하심까~~~~~!!!!!!!!!!
>>890 꺄아아악 아파욧....!!!! 8ㅁ8(깨짐)
그,,,,,그것이 이번주와 적어도 다음주까지 시험이랑,,,,, 과제,,,,,,,,,가......(흐려진다.......) -
892 미미주 (5202675E+5) 2018. 10. 22. 오전 12:14:59다들 어서오세요- 아. 그거 한 11시에 시작해서 12시 반쯤에 끝나니까요..?
물론 저는 항상 끝까지는 못 보고 재방을 봅니다만.. -
893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2:17:15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279 비밀스러움 or 솔직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을 적절하게 믹스분배하면 샤카라가 완성☆ 인데 비밀스러움에 치중되어 있워오:)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엗...... 기쁨을 숨기는거요.....??? 어어... 되게 섬찟하긴 한데..히죽하고 웃으면서 손등으로 살짝 입가를 가립니다. 설명하기 힘든데..... 그 흑막풍의 여주인공이 쿡쿡거리는 그 제스처를 취해요.....
323 연상과 연하 중 더 편하게 대하는 쪽은?
>> 갸아악!!!!! 둘다 비슷비슷합니다!!!!!! 연상은 연상이여서, 연하는 연하여서!!!! 그나마 따지자면 연하를 더 편해합니다. 연상의 노련미를....... 이길 수 없다......(털썩) -
894 미미주 (5202675E+5) 2018. 10. 22. 오전 12:17:21비설...(거의 다 털어서 털 것도 없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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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2:18:10>>891 앗...아.....(채도 올려드림) 그...그렇다면 어쩔 수가 없죠..현생 힘ㄴㅐ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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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2:19:07비설.....(이미 대놓고 밝혀져서 없다)(느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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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2:20:34눈이 아픕니다....자러가라는 계시인 모양임미다.......
밍나 굿나잇굿드림이애오!!! 잘자오(이불덮) -
898 미미주 (5202675E+5) 2018. 10. 22. 오전 12:20:56잘자요 샤카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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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선우주 (973223E+44) 2018. 10. 22. 오전 12:22:22샤카라주 굿밤이에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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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링샤오주 (3859536E+5) 2018. 10. 22. 오전 12:22:38>>894 >>896 아아아앗 부러워라....!!!!(털썩)(????)
흑흑 저는 사실 비설 자체는 매우매우매우매우 간단한데 저으 정리력이 너무 좋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미뤄진 거라서.....()
>>895 아아아앗 고마워욧ㅅ...!!!!!(발광함)(??????) -
901 링샤오주 (3859536E+5) 2018. 10. 22. 오전 12:23:02샤카샤카주 안녕히 주무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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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미미주 (5202675E+5) 2018. 10. 22. 오전 12:28:44미미 :
187 춤에 대한 호불호와 춤실력은?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기는 하기에 기본 호 정도는 됩니다. 춤은 무지 잘 춥니다. 왈츠 어성 스텝이라던가. 걸그룹 안무 같은 것도 왈츠 남성 스텝이나 보이그룹 군무보다 잘 춘다나.
186 주변인의 신발끈이 풀렸을때는 어떻게하나요?
잘 아는 사람이라면 묶어주고. 모르는 사람이라도 저기. 신발끈 플렸어오. 라고 알려주겟죠.
096 필통 속에 있는 것들
필통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붓펜과 카트리지 형식 만년필과 샤프와 뾰족하게 간 연필(캡을 씌워 부러지지 않게 함), 부드러운 지우개 2개... 빨강, 파랑, 검정의 중성펜 하나씩, 그리고 형광펜 하나..라면
다른 하나는 휴대용 깃펜과 잉크. 정도지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903 선우주 (973223E+44) 2018. 10. 22. 오전 12:30:42와 저도 모르게 졸았나봐요 어떻게 인사를 하나도 안 핶을 수 있지...? 링샤오주 안녕하세요(뒷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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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미미주 (5202675E+5) 2018. 10. 22. 오전 12:34:15윽..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더 이상은 무리.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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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선우주 (973223E+44) 2018. 10. 22. 오전 12:36:56미미주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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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링샤오주 (3859536E+5) 2018. 10. 22. 오전 12:40:06핫ㅅ 미미주 안녕히주무세요~~~~~!!!!!!!!!
>>903 앗ㅅ 아님다 괜찮아요...!!!! >:ㅁ
선우주 안 주무셔도 괜찮으심까....!!!!! -
907 선우주 (973223E+44) 2018. 10. 22. 오전 12:42:09링샤오주 친절하신 븐...(김동의 눈물) 1시 전에는 자러가볼 생각입니다!!! 너무 늦게 자면 내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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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선우주 (973223E+44) 2018. 10. 22. 오전 12:43:33>>907 뭐뭐야 오타 왜 이렇게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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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링샤오주 (3859536E+5) 2018. 10. 22. 오전 12:48:19아아앗 선우주를 울려버렷다....(죄-책-감으로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귀여웟ㅅ서......핫 이제 저도 자러 가봐야겠군요.... 선우주도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시고 잘 주무셔야 해요!!!!! 안녕!!!!!!!! >:3 -
910 선우주 (973223E+44) 2018. 10. 22. 오전 12:52:16링링샤오주 잘자요!!o(≧o≦)o 이제 저도 자러가봐야겠네요! 셔터 닫겠습니다(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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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8:17:13알레르기성 기침 싫다.......(널부럭) 셔터 올리며 잠시 갱신합니다.......... 이거 오후까지 뻗어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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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니타니타 ◆tt8iCvOr6o (4302E+54) 2018. 10. 22. 오전 8:29:53"어쩌다 그렇게 예의가 없게 된 거야?"
아니타 H 페이스: 웅? 아웅..예의가 없는 건 인정해....예의가 없게 된 이유가 뭘깡...아하! 알겠당♥ 일단..네가 그런 싸가지 없는 질문을 하게 된 이유랑 똑같지 않을까 행♥
"싫어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아니타 H 페이스: 응? 듣고 싶은..말이라니... 그런 취향이 있는거야..? (그가 흐릿해진다) 응..우응...아웅, 몰라. 아! 아! 있어! 너 무지 예쁘다!♥ 왜냐면 내 아름다움은 피아구분이 없거등♥
"다 죽어 가는 식물을 발견한다면?"
아니타 H 페이스: 앙..불쌍해라..너도 시드는구나..아니타가 데려가서 키우지 않을까?♥ (예상 외의 드루이드 특성 발현)(파아아아아)(????????)
314 부친에 대한 생각
-> 굉장히 좋은 사람! 지팡이도 엄청 잘 만들고, 가문도 잘 이끌고, 사랑도 듬뿍주고........그리고....또 뭐가 있지...일단 자상하고 좋은 아빠요 ;3
039 '눈이 녹으면' 뒤에 올 말을 상상한다면
-> 그제서야 막힌 눈물이 흐르겠지.
시드는 꽃의 죽음을 위한 눈물이.
311 조부모와의 관계는
-> 모르개소요 얘 입학 전에 돌아가셔서..(흐릿) 그래도 할머니가 쿠키를 구워주시고 할아버지가 동화를 읽어주신 건 기억합니다.
// 갱신할게요...(흐릿) -
913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9:09:47그제서야 막힌 눈물이 흐르겠지....래...따흑...... 니타니타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감 채고...^ㅁ^
니타주 어소시구 감기....병원 가셔야죠!!!!!(둥가둥가) -
914 니타니타 ◆tt8iCvOr6o (4302E+54) 2018. 10. 22. 오전 9:22:00예ㅔ아 아름다움 채고!
ㅂ방금 다녀왔어요! :3......(훌찌락) 약이 딥따 많은데 3일치네요 이건 꿈일고야..,.,.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반절로 똑 나눈 약이 있다니...어흑 제발 자른부분이 혀에 닿지 않게 해주새오...(???????????)
샤카주도 푹 쉬세요 알레르기람서 88!!!!! -
915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9:25:24제 알레르기는 감기와 비견되지 않지요(엄지척)(뻔-뻔)적어도 감기 걸리신 니타주보다는 건강하다 이말입니다!!!!(대체)
아아니 약이 많다니...게다가 3일치라니...반절로 자른 약이라니.......삼키고 물많이 드시구 단걸로 입가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푹 줌셔라!!!!(뽀담뽀담) -
916 니타니타 ◆tt8iCvOr6o (4302E+54) 2018. 10. 22. 오전 9:57:09아프지 말아요...88 (뽀다담)
힝 샤카주 고마워요!! (갸릉갸릉) -
917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0:03:58아아니 제가 니타주께 해드릴 말인데요(동공지진)(뽀담뽀담)(부둥기)
핫 저도 감사합니다!!!!!무리하지 마시구 약 드시구 빈속에 약 드시지는 말구(둥가둥가) -
918 니타니타 ◆tt8iCvOr6o (4302E+54) 2018. 10. 22. 오전 10:26:06응응 알았어요! >:3!!! (바동바동)(팔 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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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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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니타니타 ◆tt8iCvOr6o (4302E+54) 2018. 10. 22. 오전 11:43:29와아아아아아아앙!! (높이높이에 날아가버림)(????)
아니타 H 페이스님, 아래의 질문에 대답해주세요!
1. 금발 vs 흑발
-> 어차피 염색 안하면 금발이니 흑발..?
2. 호랑이 vs 사자
-> 어...호랑이..?
3. 상추 vs 깻잎
-> 깻잎!
https://kr.shindanmaker.com/794338 -
921 광인아 이제 군림하여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1:44:39흐트러진 옷차림으로 침대 위에서 나른하게 비스듬히 누워 있던 젊은 청년, 티르 라그나로크가 창문을 두드리는 부엉이를 반색하며 반긴다. 라그나로크 방주 내에서는 기르지 않는 부엉이였으니 그는 그 낯선 부엉이의 정체를 손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벨벳과 화려한 자수가 놓여진 일반적인 가운보다 훨씬 긴 느낌이 없잖아 있는 앞섶을 풀어해친 채 성큼성큼 걸어가서 부엉이의 부리에 물려 있는 편지봉투를 낚아챈 그는 입가를 늘어트리며 이죽거리듯이 웃는다. 킬킬거리는 웃음소리가 제법 컸다. 그는 무언가에 만족한 것처럼 웃었다. 처음에는 숨을 죽이며 어깨만 들썩이던 그가 상체를 앞으로 숙이더니 폭소하기 시작했다. 헝크러진 검은 머리카락을 헝크러트린 뒤에 한쪽 눈가를 찡그리고 히죽 웃은 그가 농익은 금빛 눈동자로 손에 쥔 편지봉투의 색깔을 확인하기보다 편지의 한쪽 귀퉁이에 비스듬히 휘갈겨 쓴 알파벳을 보고는 그 편지를 제 입가에 가져다댄다.
"찬드라. 나의 찬드라."
일반 편지봉투는 친척동생으로서 친척 오빠에게 어쩔 수 없는 편지를 보낼 때 쓰는 것.
그리고 붉디 붉은 자신의 몸에 걸친 붉은 벨벳 옷자락과 닮은 색깔의 편지봉투에 미들네임의 알파벳을 휘갈겨서 보낸다는 것은 그가 기다리고 손꼽던 소식을 보내왔다는 것.
"아아...결국에는 그곳에 가서도 너는 미쳤구나. 내가 말했잖아. 찬드라. 너도 나도."
일찌기 미쳐 있는 라그나로크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그는 히죽거리는 웃음을 지우지 못하고 감격하듯 감탄하듯 마치 황홀경에 취해 어찌할 바 모르는 것처럼 편지봉투를 입가에 대고 길게 입을 대고 쉬이 떼어내지 못했다. 농익은 금빛 눈동자가 위험하게 번뜩인다.
사랑해. 찬드라. 사랑해. 네가 얼마나 황홀하게 미쳐 있는지가 정말로 궁금해. 방학이 기대될 지경이야.
억압하고 핍박하고 겁박하고 나를 내치길 바래. 이 라그나로크에 마련된 너의 옥좌에 네가 앉는 것을 상상하면 미칠 것 같아.
말했잖아? 너도 나도 기실 라그나로크였다고.
*
이미 편지는 제 손을 떠났다. 이제 네 앞에 펼쳐진 길은 붉은 선혈이 넘쳐 흐르고 시체가 쌓여 산을 만들면서 저승으로 향하는 길일 거야. 너의 최후까지 너는 온전하게 미쳐갈 것이고 네 아비처럼 네 영혼은 훗날 저승의 신에게도 구원 받지 못할테지.
속삭이는 것은 절망이였고 저주였고 제 자신이였다.
편지에 적어내려간 내용은 간결하기 그지 없었다. 저주에 대한 것. 그리고 방주에서 기다리고 있을 그를 향해 날리는 경고성의 문구였다. 즉 방만하게 가주 대리라는 지위를 달고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는 경고였다.
어깨와 팔이 간헐적으로 떨리는 것에 앉은뱅이 책상에 앉아있던 몸을 그대로 뒤로 눕혀서 묶지 않아 검은 물결처럼 퍼지는 머리카락을 베개 삼아 누운 채 제 떨리는 양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나즈막한 숨을 내뱉었다가 일순 히죽- 하고 입가를 늘어트리는 특유의 조소인듯 냉소인듯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미치고 싶지 않아 들어왔던 학원이였거늘 전혀 소용이 없었지.
얼굴을 가렸던 손 하나를 천장으로 쭉 뻗으면서 중얼거린 것은 하나였다.
그래. 가는 길이 저승으로 향할 길이라면 그 길을 곱게 그럴싸하게 꾸며야지.
기실 제 자신은 라그나로크였으니.
"축하해. 티르 라그나로크."
네가 이겼네. -
922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1:45:20(독백을 쓰고 오니 니타주가 높이높이에 날아가셨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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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소미주 (6183644E+4) 2018. 10. 22. 오전 11:46:1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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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니타니타 ◆tt8iCvOr6o (4302E+54) 2018. 10. 22. 오전 11:46:48샤카...야...? (동공지진)
소미주 어소사~~~!! -
925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1:47:24소미주 어소사!:▶
^ㅁ^????????샤카라한테 무슨 문제라도??? -
926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1:50:50폭군이라는 키워드 독백도 풀었으니 이제 독백거리가 떨어졌다(널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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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소미주 (6183644E+4) 2018. 10. 22. 오전 11:51:44호에... 샤카샤카 왜구래여 ㅠㅠ 샤카쨩 왓헤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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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아리에스주 (0750363E+5) 2018. 10. 22. 오전 11: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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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소미주 (6183644E+4) 2018. 10. 22. 오전 11:53:10아례스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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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1:53:20아아니 저건........
나 미쳤어!!!! 저주는 진짜였나봐!!!!!!!!!!!!**!!!! 그러니까 이제 제대로 가주(갑질)할거야!!!입니다(날조)(샤카라:섹튬..)(탈주) -
931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1:54:36아례스주 어소사!:▶
아니 별거 아님다... 폭군+광인 짬뽕 키워드 독백입니다.. 완전히 루트 굳혀 놓으려고....껄껄^ㅁ^ -
932 소미주 (6183644E+4) 2018. 10. 22. 오전 11:56:49(동공지진
샤카샤카쨩 손나... -
933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전 11:57:14일하다가 갱신합니다:3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뭘 먹죠... 입맛도 없고 먹을 게 없어요...(흐릿) 약 때문이라도 먹어야 하는...데...(주르르륵) -
934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전 11:57:35않이 샤카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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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전 11:58:26아안이 왜죠......동공지진이 아닌데... 나왔던 건데...그런건데!?!!!!!!!! 누가 보면제가 비설 제대로 안풀고 크게 뒤통수를 칠 각을 재고 있던 걸로 보이잖아오.......(동공강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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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12:00:18캡틴 어소시구...아앗앗...... 왠지 오시는 분들마다 동공지진하셔서 하이드 부탁드린다고 해야할거 같구(??????)
입맛이 없으시면 간단하게 식사 대용이 되시는 거라도 챙겨드셔야하는데 응앜......(왈칵)(캡틴 뽀담뽀다담) -
937 미미주 (5202675E+5) 2018. 10. 22. 오후 12:00:47"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미미 : 그런가요? 그래도 같이 열심히 해봐요.
"네게 너무 질투가 나."
미미 : 어..음.. 어떤 부분에서요? 얼굴이라면 이해해요.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미미 : 지금도 부자라서 딱히 못할 건 없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잠깐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
938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12:01:06미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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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아리에스주 (0750363E+5) 2018. 10. 22. 오후 12:02:15캡틴 어서오세요!! 아앗.. 간단하게라도 드셔야... ;ㅁ;
샤카라... 젭알... 전 동화학원 칭구들이 하하호호 행복한 꿈동산에서 꽃길을 걸으며 사이좋게 뛰어놀았으면 좋겠읍니다...(대체
하지만 현실은 금지된 숲에서 피튀기는 레이드를 뛰겠죠...(아니 대체 -
940 아리에스주 (0750363E+5) 2018. 10. 22. 오후 12:02:27미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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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12:03:08결국 찾다가 함바그 먹으러 왔습니다:3 분식 먹을까 했는데 너무 비싸구...(흐릿) 가격대가 거기서 거기니까 먹고 조금 쉬었다가 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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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12:04:10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앗 맞다 아리에스주 위에 답레를 올려뒀는...데....(흐릿)(몇번레스인지 까먹은 캡틴) 적당히 막레 부탁드려도 될까요..(흐려진다) -
943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12:05:50아구구 캡틴 입맛없으셔도 약드시려면 조금이라도 드시구.....88 (부둥) 오늘하루도 화이팅이애오...... 감기 더 심해지지 않으시게 조심하시구8ㅁ8
>>939 금지된 숲에서 피튀기는 레이드,,,,,!!!!!(씽남(????? -
944 미미주 (5202675E+5) 2018. 10. 22. 오후 12:06:02다들 안녕하세요!
앗. 그러고보니 어제 다갓님을 안 돌린 기분이..
.dice 1 4. = 2
1. 다른 사람 시점으로 단문이라도.
2. 진단이나 해.
3. 서술
4. 꺼져 -
945 미미주 (5202675E+5) 2018. 10. 22. 오후 12:06:46진단...(이미 했음)(다른 걸 해야 하나..)
-
946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12:09:38캐..캡틴 힘내시구 체하지 않게 조심조심 드시구....88
>945 어느쪽이든 좋슘다!!!
알레르기성 기침때문에 잠을 좀 설쳤더니 죽겠네요 저도....(흐릿) 조금 있다가 올게요!
모두 오늘 하루 화이팅입니다!!!!!:▶ -
947 아리에스주 (0312558E+5) 2018. 10. 22. 오후 12:10:24핫 알겟슴니다! 저 일단 점심먹구..올게요...(흐릿
다들 맛점하셔요!!! -
948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12:10:34니샤카라주...8888(토닥토닥) 다녀오세요!
저도 점심 먹고 올게요:3 -
949 미미주 (5202675E+5) 2018. 10. 22. 오후 12:19:59다들 다녀오세요- 저도 음.. 좀 더 잘까...(침대를 봄)(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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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12:41:57아리에스주도 다녀오시고 미메시스주도 피곤하시면 주무시는게......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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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한 우물을 못 파는 아리에스-다음에 또 만나요 가온 (0750363E+5) 2018. 10. 22. 오후 1:32:33”오오… 역시 유물일지도!!! 굉장한 거울일지도 몰라!”
굉장한 거울을 가졌어! 어쩐지 기뻐서 거울을 들고 한 바퀴 빙글 돌았다. 그런데 그렇게 굉장한 거울이라면 가지고 다니지 말고 방에 걸어두는 편이 좋을까? 하지만 방에 뒀다가 누가 가져가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까, 역시 들고 다니는 편이 좋겠어! 또 오빠 말고도 선명하게 비치는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
“좋아! 그럼 교수님한테 물어보러 가야겠다! 반짝반짝은 더 연습해올게!! 다음에 또 가르쳐줘! 알았지? 약속이야 오빠야!!“
굉장한 거울! 엄청난 거울! 당장이라도 이 거울이 어떤 거울인지 알아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바로 당장 가서 물어봐야겠어! 글자는… 방에서 연습해서 다시 배우자! 응! 지금은 계속 폭발하기만 하니까! 가온 오빠에게 다음에 또 가르쳐달라고 약속(으로 보이는 일방적인 통보)을 하고 뒤돌아서 뛰었다. 음- 일단 기숙사 선생님한테 물어보고, 그 다음은 어떤 교수님한테 물어볼까-? 먀먀 선생님? 아니면 제임스 교수님? 제임스 교수님 설명은 재밌지만 알아듣기 조금 힘들 것 같아. 누구로 할까나아- 일단 방에 도착하면 천천히 생각해보자!!
//그아악 엉망진창 막레입니다...ㅠㅠㅠㅠ 캡틴 너무 수고하셨고 너무 오래 돌린 것 같아서 죄송함니다...(석고대죄 -
952 니타니타 ◆tt8iCvOr6o (4302E+54) 2018. 10. 22. 오후 1:37:19오늘 점심은..
모래마녀!!!!!(????????) 야호 샌드위치 맛있었습니당 ;3~~ 약묵ㄱ기 싫워오... -
953 시아주 (8841909E+4) 2018. 10. 22. 오후 1:50:41짜짜라짜짜짠!!!>:▷
시아주가 되어서 갱신하고 갑니다요!!!! -
954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1:54:52시아주 니타주 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괜참ㅎ아요 아리에스주!! 긴 시간 돌리느라 고생하셨급미다!!! -
955 소미주 (6183644E+4) 2018. 10. 22. 오후 1:56:40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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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2:17:45소미주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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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2:29:26그리고.... 어.. 퇴근 후에 다시 올게요.
일단 지적 사항은 잘 알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
958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2:37:38다들 어소사!
앗...... 음음.......()
캡틴 다뇨시구 리갱할게요! -
959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3:10:04오늘은 사람이 없네요.. :3 재갱함다..
나중에 말하도록 할게요...!!!!
다시 일하고 오겠습니다! -
960 링샤오주 (3859536E+5) 2018. 10. 22. 오후 3:12:53아마 시험기간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3c
갸악ㄱ 잠깐 갱신하고갑니다....!!!!!!! -
961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3:16:53시험기간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캡틴 다뇨시구 링링주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 -
962 니타니타 ◆tt8iCvOr6o (4302E+54) 2018. 10. 22. 오후 3:20:20월요일 싫습ㄴ니다 (울컥)
저도 잠시 갱신하고 갈게용....퇴근하자마자 씻고 좀 누워있어야지...(그리고 이 사람은 상판에 눌러붙게 되는데...) -
963 니타니타 ◆tt8iCvOr6o (4302E+54) 2018. 10. 22. 오후 3: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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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3:41:36니타주도 다뇨사:▶
ㅇㄴ 짤이 넘모 역설적인것......(동공지진) -
965 아리에스주 (0750363E+5) 2018. 10. 22. 오후 4:00:28아악... 일 너무 싫어요...(쥬금
오신 분들 어서오시구 가신 분들 안녕히 가세요... 월요일 넘모 시릅니다....(? -
966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4:05:36아리에스주도 어소시구 아이구 아이구 힘내세요88 월요일이 제일 힘들죠.....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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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아리에스주 (0750363E+5) 2018. 10. 22. 오후 4: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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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4:22:55오늘따라 멘탈이 흔들리네요... :3
허헣 이러믄 안되는데.. 잠시 갱신하고 갑니다:3 -
969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4:25:10앗... 아앗 캡틴 힘내시구.....아리에스주도 힘내세요.....88
전 조금 뒤에 올게요...! -
970 아리에스주 (0750363E+5) 2018. 10. 22. 오후 4:29:03아앗 캡틴... ;ㅁ; 힘내세요...
샤카라주 다녀오시구 캡틴도 다녀오시구 저도 좀따 다시 오겟슴다... -
971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5: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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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니타니타 ◆tt8iCvOr6o (380946E+53) 2018. 10. 22. 오후 5:40:43호고곡 크롭만 했는데 시아 무쟈게 이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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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5:46:36니타주 안녕!! :>!! 갸아아아아악 저기를 벗어나는 순간 인삐 파티예요:ㅁ(롬곡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장식.............. 추가해야한다.........(산화..... -
974 초연주 (7496458E+4) 2018. 10. 22. 오후 5:50:3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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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소미주 (6183644E+4) 2018. 10. 22. 오후 5:51:18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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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5:58:43크롭 시아가 예쁘다....(메-모)
모두 안녕하시구 잠시 갱신하고 저녁 먹고 뵙겠습니다:) 요 며칠 기분이 들쑥날쑥이라고 했더니 오셨네오 그분께서...후후훟...대자연 네이놈..............
그럼 다녀올게오!:D -
977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6:05:43핫 저녁 먹고 온 사이에 :ㅁ
초연주 소미주 샤카주 어소사!!! :>!!! 어어어어엇 샤카주 대..자연이라니.......888888(오열(토닥부둥기) 다뇨사!! -
978 니타니타 ◆tt8iCvOr6o (380946E+53) 2018. 10. 22. 오후 6:07:57다들 어서오세요~ 지치면 안 되는데 또 지치고 그러네요...(추욱)(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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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6:08:03갸악 위키에 슬슬 항목을 추가할까 싶은데....:ㅁ 캡틴이 오시면 스레 목록이라든지 자잘한 갱신을 해도 괜찮은지 여쭈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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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6:09:27>>978 어어어어엇 세상에 니타주 지치지 마셔라888888(꼬옥(부둥둥둥부둥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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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6:12:43...........맙소사
(↑위키 항목을 만드려는데 캐릭터 이름을 도대체 어떻게 등록해야할지 난관에 빠진 모습(...
설마 다....쓸 순 없겠고...(미처 생각하지 못함 -
982 니타니타 ◆tt8iCvOr6o (380946E+53) 2018. 10. 22. 오후 6:19:35힘내요...88
저도 힘내야겠ㅇ어요.. -
983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6:21:31니타주 왜째서88888 지치시면 푹 쉬시는 것도 좋아요..88888(토닥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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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6:24:34스피카 조커 츠쿠요미 백야 데이비드 앨런 메이즈 워드 체인 퍼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이걸 어떻게 위키에 그대로 등록해 짱 길단 말이야...ㅋㅋㅋㅋㅋ(흐으릿
1. 걍 그대로 등록한다.
2. 스피카 W. C. 퍼즐 로 한다.
3. 스피카라고 불리는 일 그닥 없으니까(그리고 시아주니까) 시아 W. C. 퍼즐로 한다.
어......... -
985 니타니타 ◆tt8iCvOr6o (380946E+53) 2018. 10. 22. 오후 6:25:323번 어때요..?
-
986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6:27:16핫 아무래도 그래야겠워오 >:>(왠지 자신감 생김(?
위키 등록하고 돌아오겠슴다~! :> -
987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6:47:27퇴근하면서 갱신입미드..
컨디션이 안 좋더니 기침이 멈추지 않네요.
그리고 시아주 계신가요? -
988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6:47:58아앗 캡틴 어서오세요!!88(토닥토닥) 네네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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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6:49:05어... 뭐라고 말씀드로야 하나... 지적이 들어왔어요....
공개해도 된다고 했으니.. 금방 복사해올게여.. -
990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6:50:17음, 그렇군요 :< 네 천천히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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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6:51:30시아주 캐릭터랑 아니타라는 캐릭터랑 컨셉이 거의 흡사하지 않음? 과도하게 꾸미는거랑 시트 쓰는 방식이나 성대모사 부분 등등.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취향대로 다시 썼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같을리는 없다 생각함. 재간꾼 컨셉이나 연기자 컨셉이라고 해도 시트 읽는 내내 아니타가 연상되는데. 만약 불편하게 했다면 사과함. 동화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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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전문입니다. 혹시나를 대비해서 아니타주의 시트와 시아주의 시트를 번갈아가며 읽었어요. 확실히 유사한 방식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지적과 뒤에 전문 공개해도 된다고 했던 보내주신 참치분... 신경쓰인 것은 맞지만, 오늘 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도 있었습니다:) 지금 조금씩 열이 오르고 있거든요. -
992 ◆Zu8zCKp2XA (6828372E+5) 2018. 10. 22. 오후 6:53:40개인적으로는... 시트 수정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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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6:53:46일단 천천히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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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7:00:06저녁먹고 리갱입니다만... 음...발언은 하지 않겠습니다.
통증이 심해지는터라 잠시 약국 좀 다녀올게요. 캡틴께서는 무리하지 마시길 바라며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D -
995 ◆Zu8zCKp2XA (2738207E+4) 2018. 10. 22. 오후 7:19:15샤카라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그리고 천천히 써도 괜찮아요 시아주(토닥 -
996 시아주 (5131402E+5) 2018. 10. 22. 오후 7:23:58시아라는 캐릭터는 제가 여선이를 굴리면서 설정구멍이라고 생각한 부분, 사족이라고 생각한 부분들을 수정하면서 거의 리뉴얼의 느낌으로 가져온 시트입니다. 여선이와 비슷한 부분이 없잖게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아니타와 비슷하다고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니타의 시트와 함께 다시 읽어봤습니다만....예, 확실히 유사한 느낌이 적지 않네요. 깊게 생각하지 못해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그 점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특히 아니타주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컨셉이 겹칠 때 느끼는 기분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실수를 저질러버려서 진심으로 죄송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음, 솔직하게 시트를 새로 가져오게 된 과정을 말씀드리자면, 백여선이라는 캐릭터는 익살꾼, 광대,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플레잉 카드에서 모티브를 얻어 키워드 삼아 만든 시트입니다. 시트에서도, 글에서도 대놓고 그렇게 언급하기도 하였고요. 그런데 여선이라는 캐릭터를 시아로 리뉴얼하면서 제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제외시켜버렸는데, 그것은 아니타라는 캐릭터도 비설에서 적잖이 그것을 차용하는 듯하니 굳이 또 겹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음, 까놓고 말하자면 아니타라는 새 시트를 보았을 때 제가 여선이라는 캐릭터에 넣은 키워드 같은 것들이 고스란히 그 시트에도 있는 듯하여 기분이 묘했습니다. 저만이 그렇게 보는 것인지는 몰라도, 광대는 연기자라는 의미도 포함하여 포괄적으로 넣었던 키워드고, 익살꾼도 비슷한 맥락이고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플레잉 카드는 캐릭터의 이미지로서 넣으려고 끼운 키워드여서 당시 이후에 본 아니타의 시트가 묘하게 느껴졌던 것일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 생각이 점점 증폭되고 설정에도 오류가 보이는 것으로 인해, 결국 시트를 새롭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이른 것입니다. 그래서 설정이 겹치지 않기 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도 제외한 것이라서, 당시엔 정말로 비슷하단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시트 쓰는 방식이 비슷하다는 건....진짜 다시 읽어보니까 너무 비슷해서 저조차 당황스러운데, 그것은 제가 냉소적인 2인칭 서술자에 익숙해져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단순히 저의 생각이었을 뿐입니다. 아니타라는 캐릭터와 비슷한 시트를 새로 만들어왔다는 건 완전하게 저의 잘못입니다. 여러모로 모두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예전의 섹튬셈프라와 관련된 지적에 이어 이런 지적을 받아서 정말로 부끄럽고, 고생하신 캡틴에게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립니다.
천천히 쓴다고는 하였으나 다른 일과 병행하느라 검토를 제대로 못해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고 미처 아와 어를 구분하지 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염치없지만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
997 니타니타 ◆tt8iCvOr6o (380946E+53) 2018. 10. 22. 오후 7:30:01일단 음...원인에 저도 있었군요. 저도 해명이 필요하겠지요. 잠시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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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니타니타 ◆tt8iCvOr6o (380946E+53) 2018. 10. 22. 오후 8:08:54일단 저는...괜찮습니다. 시아를 처음 봤을 때 살짝 묘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개성이겠거늘 싶었지요.
제 캐릭터가 여선이와 비슷하게 보였더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하지. 그러니까..율이의 시트를 내리고 나서 아니타의 비설과 시트를 적었습니다. 취향을 담아 화려한 치장을 덧붙이기도 했고요.
아니타는 기본적으로 '언틸 유 아 마인', '타우누스 시리즈'와 같은 묘사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범죄와 심리에 관한 소설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영화의 내용도 일부 채용했습니다.)'의 재버워크로는 비유적인 독백을 위해 이름을 채용했고, 마더구스와 몇몇 게임 캐릭터에서 성격과 비설 등 여러 모티브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사이퍼즈의 '시바 포'라는 캐릭터에게서 잭이라는 자신을 철저히 숨기는 배우 설정을,
동일 게임의 '루시 리(아이템 구입 대사 등)'에게서 세상을 귀족집 영애의 시선으로 보는 천진난만함을, 역설적이게도 사이퍼즈의 '시드니'에게서도 성격의 일부를 따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이플스토리의 '힐라(진힐라를 포함했습니다)'에게서 비설의 일부를 따왔습니다.
특히나 아니타의 독백에선 동화의 이야기를 많이 채용했습니다. 비유적인 의미를 찾았지만 그것이 앨리스였고, 캐릭터의 상징과 겹칠줄은 차마 생각치 못했습니다. 아니타, 그러니까 잭이라는 캐릭터가 손톱이 유달리 날카롭고 눈이 파충류처럼 서늘하다는 설정을 채용해 잭에게 재버워크라는 애칭이 있고, 에드워드가 비설상의 이유로 -를 한다는 것이 앨리스가 거울 나라로 가는 것, 혹은 굴로 뛰쳐드는 것과 같았기에 단순히 비유를 위해 그리 묘사했던 것이 시아주를 불편하게 했을줄은 몰랐습니다.
연기자는 가문 내부에서의 잭의 비설을 서술하려 했습니다. 비설에선 자신이 아니타니까 바깥에서 아니타를 칭하던 착한 아이로 살아야 하니 순혈주의 사상은 덮어두자. 학교에서 나쁘다 하는 건 나쁘니 싫어도 좋다고 하고 나쁘다 해야하나? 그러지 뭐.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는 잭이 아니라 아니타니까. 정도의 연기를 하고있다. 라는 설정을 넣었습니다.
말의 두서도 없고, 변명 같겠지만 모두 사실이며, 여선주를 불편하게 해드렸더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따지고 보면 제가 원인이었으니까요. 죄송합니다. -
999 ◆Zu8zCKp2XA (2738207E+4) 2018. 10. 22. 오후 8:33:00시아주에게 그런 일이 있었던 줄은 몰랐어요.. 두 분 모두 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시아주께 시트 수정을 추천드린다는 발언을 한 것은 정말로 죄송합니다. -
1000 샤카라주 (6727641E+5) 2018. 10. 22. 오후 8:42:30어음어... 저...는 음... 조용히 있겠...습니다..만....감히 발언해도 괜찮다면....
조심스레 괜찮다..라고 말씀드릴..게요. -
1001 소미주 (6183644E+4) 2018. 10. 22. 오후 8:54:39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