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9350699>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26. La Campanella (1001)
그 선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Zu8zCKp2XA
2018. 10. 12. 오후 10:24:49 - 2018. 10. 15. 오후 11: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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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 선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Zu8zCKp2XA (5830575E+5) 2018. 10. 12. 오후 10:24:49*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 비화 교수님 요즘에 뭔가에 빠지신 것 같지 않아요..? '
' 아. 머글 연구 때, [라디오]라는 걸 수업에 쓴다길래, 제가 곡 하나를 들을 수 있도록 선물해줬거든요! 그랬더니 그것을 자주 들으시는 것 같네요! '
' 오호라... '
ㅡ머글 연구 수업에 쓸 것으로 노래를 듣는 비화 교수를 본 다니엘 교수와 아비게일 교수의 대화 -
1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전 12:02:21냠냠냥냥 웅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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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전 12:02:39전판에 캡틴 어소시구 괜찮으신가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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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03:16많이 좋아졌습니다.. :3c
모두 반가워요!! -
4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전 12:03:37얍 새판이로구나!!!!:>
허 미치겠습미다 몇시간동안 의자에앉은 고정자세 했더니 삭신이 쑤..셔......^ㅁ^.. -
5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전 12:04:10다들 어서오세요! 전.. 잘 준비 하고 다시 갱갱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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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전 12:04:43아이고 여선주..(부둥부둥)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지만 캡틴..88 (이불 활짝)(꼬옥)(전기장판이 된다)(?) -
7 이름 없음 (7312564E+5) 2018. 10. 14. 오전 12:04:45situplay>1539175348>994
아앗 서술늘어짐.... ;ㅁ; 그럴 때 넘 고민이조 흑흑.....(뽀다담....)
헐 근데 존경할거예요 막 길게 많이 쓰시는 분들 대단해......
캡틴 어서오시고 레몬주도 자연스럽게 안녕입니다....!!!!! 아앗 캡틴 괜찮으신가요...???? 8ㅁ8 -
8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전 12:04:47아앗 그리고 캡 어소시고 괜찮으신가요...8888..888888....(우럭..
많이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고...888888... -
9 레몬주 (7355082E+5) 2018. 10. 14. 오전 12:04:54미치겠다 잠이 안... 와...
다들 안녕하세요 >_< -
10 레몬주 (7355082E+5) 2018. 10. 14. 오전 12:05:24캡이랑 여선주 부둥부둥... 8888
미미주 다뇨사!! -
11 느낌이 왔습니다 평생 가도 이걸 잇지 않으리라는느낌 (624971E+64) 2018. 10. 14. 오전 12:06:05제이미는 눈을 뜬 후 한참을 생각했다. 그 때 계단에서 들었던 대화가 잔상처럼 남아 사라지지 않는다. 둘 중 하나는 2층으로 올라올 수 있었음에도 제이미가 무사할 수 있었던 건 올리비아가 막았기 때문이다. 올리비아가 눈을 떴을 때 누구든 원망하지 않을 거라고, 제이미는 장담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더욱 올리비아를 마주하기 꺼려졌다.
침대에서 일어난 제이미가 거울 앞에 선다. 상처는 아물어 흉터만이 남았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알 수 없다. 다시 침대에 누우려고 했을 때 어머니가 방 안으로 들어왔다. 일어났니? 제이미가 어색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올리비아는?"
"자고 있어. 안 그래도 말해줄 게 있단다."
"뭔데요?"
"올리비아의 기억을 지웠어."
왜요? 질문하면서도 안심하는 제 자신이 역겹다. 올리비아의 기억이 지워졌다면 이 일을 기억하는 사람은 제이미와, 부모님과, 두 명의 범인밖에 없다. 제이미는 웃지도, 그렇다고 울지도 않았다. 왜요. 다시 한 번 제이미가 묻는다. 어머니는 난감한 얼굴을 하고 서있다.
"올리비아가 지워도 괜찮다고 했으니까. 너한테도 물어볼 거였어."
"싫어요."
"제이미."
"제가 왜 기억을 지워야 해요."
어머니가 제이미에게로 한 걸음 더 다가온다. 시선은 어깨에 있는 흉터에 가 있다. 평생을 가도 지워지지 않을 흉터였다. 제이미와 올리비아가 이 일을 잊고 지내기를 바랐다. 다시 꺼내게 되는 일이 있더라도 먼 훗날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기억해서 좋을 게 뭐가 있겠니. 고집으로만 취급하는 말투가, 제이미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몇 시간동안 언쟁을 벌였다. 애원, 협박, 빈정거림. 서로를 상처주기 위한 말들이 결국은 본인까지 상처 입혔다. 포기를 한 건 어머니였다. 방을 나서는 어머니의 얼굴은 몹시 지쳐보였다.
올리비아의 생일은 결국 늦게나마 선물을 주는 것으로 끝이 났다. 쓰러졌다는 사실에 의문을 가지면서도 수긍했다. 올리비아는 내일도 평소와 다름 없이 생활할 것이다. 시간이 흘러 개학이 오면 짐을 챙겨 다시 학교로 떠나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크루시오를 맞았다는 사실은 평생 잊고서.
"후회하지 않겠니."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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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새판이네요 머두 어서오세요...!!! -
12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전 12:06:17기야악 나메칸!
>>3 나아지셨다니 다행임다.... ;ㅁ;(부둥부둥)
>>4 안ㄴ이 여선주도...... 888888(안마기화)(????) -
1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전 12:06:58앗 그리고 레몬주 어소시고 미미주 다뇨시고 갸악 컴퓨터 오늘 다시는 꼴보기 싫어서(?) 껐더니 모바일론 시야가 좁네요 갸아아아아아아ㅏ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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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전 12:07:03제..이미...(우럭)(쓰러짐)(바닥을 기며 눈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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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레몬주 (7355082E+5) 2018. 10. 14. 오전 12:07:07제이미... 제ㅔ이미...
여름주 어소사!! :3 -
16 레몬주 (7355082E+5) 2018. 10. 14. 오전 12:09:28제 직감이 부릅니다 <지금안자면 내일못일어나>!
고로 자러갑니다. 다들 안... 녕...☆ -
17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전 12:09:33>>6 >>12 안이.. 감동입니다 세상......8888888..(털썩
>>7 갸악 맞아요 끔찍해오..(맞뽀담) 그리고...링링주 글금손넴이시면서 왜째서 기..만....을......:ㅁ(?????(싸늘(????
>>11 ...?????????? 젬...아....???????(동공쌈바 -
18 이름 없음◆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10:12제이미....(흐릿)
잘자요 레몬주:) -
19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전 12:10:15아앗 레몬주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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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소미주 (0493576E+5) 2018. 10. 14. 오전 12:10:15새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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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여름주 (624971E+64) 2018. 10. 14. 오전 12:10:24원래 마지막에 마음 정리를 한 후에는 서술이 제이미에서 한여름으로 바뀌어야 했어요 제이미=유년시절의 끝 같은 느낌이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글럼프가 왔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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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여름주 (624971E+64) 2018. 10. 14. 오전 12:10:48레몬주 안녕히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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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전 1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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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전 12:13:39흐으음
.dice 1 3. = 2
1. 큰 스포일러
2. 작은 스포일러
3. 까까런 -
25 여름주 (624971E+64) 2018. 10. 14. 오전 12:19:30>>14 (일으켜드림.... (눈물 닦음....
>>17 (동공과 춤을 춘다....
>>18 (오퍼시티를 100으로 맞춘다...
>>23 (ㅠㅠ... -
26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전 12:19:32라갱하며 니타주의 다이스에 착석합니다.
저도 다이스나 돌려볼까요...
.dice 1 4. = 1
1. B
2. L
3. 질문이나 받으시지
4. 꺼져라 -
27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전 12:20:31다들 안녕하세요! 다갓님이 저를 살려주셨어요! 바이바이거든요.(즉 걍 잡담이나 하란 거임)
-
28 이번 역은 답레답레역입니다:3 타시는 문은 오른쪽 입니다!(??)◆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20:42>>situplay>1539175348>819 [니샤카라]
' ... 그럴, 거야... 여와님은, 정말로 무서운 분이니까. '
복희는 적극적으로 엮이려 합니다만, 여와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 모습을 그리 드러내지 않는 것이지요. 보현은 잠시간 생각하는 듯 하더니,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습니다.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잖아요, 응?
' 그, 그랬어도 됐을 지도... '
어쩌면, 같은 기숙사 학생에게 모습을 잘 드러낼지도 모릅니다만, 여와가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낸 횟수가 적었던 것을 생각합시다. 고맙다는 말에 보현은 뭔가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제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는 니샤카라를 보면서 빙싯 미소지었습니다.
' 니샤카라는, 상냥한 학생이네. '
그것은 상냥하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죠. 보현은 슬쩍, 물러나려는 듯 했습니다.
' 여, 여와님을... 만나더라도 무사하길 바랄.. 게. '
설마, 그녀도 학생을 해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복희가 관조자인만큼, 여와 역시 관조자일테니까요. 그러니,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막레로 받아주셔도 좋고, 막레를 따로 주셔도 좋습니다!! 긴 시간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니샤카라주!!!
>>situplay>1539175348>923 [여선]
' ..... '
[ 찾는 것을 찾으면, 좋으니까요. ]
찾는 것을 찾을 수 있으면 좋았을테니까요. 가온은 고개를 주억거리다, 여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듯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고통을 즐긴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 ..... '
[ 그러면, 다 일부러 낸 거에요? ]
오호라?
여선의 몸에 난 상처를 발견한 듯, 가온이 조용히 물었습니다. 바림은 그저, 야옹야옹 울 뿐입니다.
' ...... '
주변을 휙 둘러 본, 가온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싶더니, 고개를 천천히 가로저었습니다.
[ 어디로 갈 건지는 생각을 안해뒀어요.]거짓말
' 먀ㅡ '
[ 바림이 바람 쐐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나온 거라서요 ]
고양이는 능청스럽게 길게 울 뿐입니다. 그리곤, 숲의 밖으로 안내하겠다는 양, 앞장서기 시작했죠.
[ 백궁 까지만, 같이 가줄 수 있나요? ]
백궁까지, 돌아갈 생각인 모양입니다. -
29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21:52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3
-
30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전 12:22:0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기ㅋㅋㅋㅋㅋㅋ만이라뇨 그럴ㄹ리가.... 요즘 글이 잘 안 써지는 중입네다.....(파사삭....)
싸늘해보이시니 데워드리겠습니다....(?????)
>>21 제이미........젬......여르마........ ;;;;;ㅁ;;;;;; 안녕 제이ㅁㅣ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 헉ㄱ 그리고 글럼프라니.......(ㅃ뽀담......) -
31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23:23.dice 1 3. = 1
1. 큰 스포일러
2. 작은 스포일러
3. 자라 캡틴 -
32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24: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1 4. = 4
1. 못 죽이는 이유
2. 뱀
3. 누에
4. 추종자 -
3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전 12:24:11핫
시상 졸앜ㅋ사.....
들아가보겠스비낟...다들 굿밤........ -
34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전 12:24:34헉ㄱ 스포일러들.....!!!! :ㅁ(착석)
>>27 !!!!!!다갓니ㅁ이 오늘은 매정하지 않으셨어요!!!!! 와 축하해오 미미주!!!!!!!!(덩실) -
35 여름주 (624971E+64) 2018. 10. 14. 오전 12:25:07미미주 어서오세요!!
>>30 제이미를 놓아주었다! 바이바이, 제이미! 저도 글 다시 쓰기 시작한지 반년만에 올줄 몰랐읍니다....(뽀담당함
헐 스포이러 헐 -
36 여름주 (624971E+64) 2018. 10. 14. 오전 12:25:22여선주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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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27:23추종자.....에 대한 큰 스포일러라......
추종자들은 모두 한 사람과 계약을 맺었으며, 그 들 중에는 기멜과 비슷한 형태나 혹은 아예 레이드를 스킵할 수 있는 자가 있습니다. -
38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28:06여선주 잘자요:) 저도 자야... 내일부터 다시 바쁘게 일을 하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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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전 12:28:09작은 거...
그의 방에 있던 눈은, 한 쌍이 아니었지.
너는 지금까지 몇 명을 내기의 대상으로 삼았니.
너는 손을 펼쳤다. 몇명인지 세어보려는 듯.
"몰라." -
40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28:48세상... 아니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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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전 12:31:29세상 레이드 스킵...(동공지진)
아니타는..어..어....^ㅁ^.. -
42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전 1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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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33:19기멜과 같은 형태로 넘기거나, 아예 레이드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어요:3c
어떻게인지는 비밀이지롱 핫하!!!(나쁨(???? -
44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34:00조는 괜찮습니다.. 일하는 곳이 특정하다보니, 슬슬 바빠지는 시기니까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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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전 12:34:56오오... 자야 하는 분들은 다들 푹 주무실 수 있기를 바래요..(토닥) 네. 다갓님이 오늘은 매정하지 않으셨어요...
.....진짜 10월 한파가 사실이 되어가는 건가... 이런 날씨.. 작년엔 11월이었던 기분이야... -
46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전 12:35:36다들 푹 주무세용..88
앗 나쁘다~~ 알아내고 말테다~~~~!! -
47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전 12:36:48>>43 데......단하신......분........ :ㅁ(존-경의 시선)
>>44 ;;;;ㅁ;;;; 그래도 힘든 건 안 좋으니까....ㅜㅜㅜㅜㅠ(토닥.....)
헉 시간이....!!!!!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좋은밤!!!! >:3 -
48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전 12:39:27링샤오주 잘자요!! 저도 자러 갈게요!!!
>>46 히ㅡ하!!!! 방법은 비밀입니다!!(찡긋(???? -
49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전 12:45:12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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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아래께 왔던 그 참치) (5695413E+5) 2018. 10. 14. 오전 3:57:00(상하지도 않고 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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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전 3: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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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전 4:00:19!!!!!!!! 안녕하십니까 참치!!!!!!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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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아래께 왔던 그 참치) (5695413E+5) 2018. 10. 14. 오전 4:10:48
>>51 >>52
# 좋은 새벽이에요!
# 그렇지만, 아직 시트를 내지 않아 뭐라 길게 수다떨기도 뭐하네요...
# 대신 제 주크박스를 여기에!
# 1시간짜리 유튜브 영상이니 만일 멸치시라면 데이터에 주의해 주세요! -
54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전 11:49:25핫 저거 올리자마자 갑자기 졸려서 잤네요 다행이다......(흐릿.....)
>>53 늦었지만 고맙슴니다.....그리고 참치도 너무 늦게 주무시면 안돼요...... 88
핫 갱십합니다!!!!!!! >:3 -
55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전 11:59:09갸아아ㅏ악 뭔가 푹 잔 느낌이네요 세상....:>
갱신합니다!! :>!! -
56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2:15:46핫 여선주 안녕하세요 잘 주무셨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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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20:47핫 링샤오주 안녕이에요!! :> 푹 잤답니다!!!!! :>!!! 링링주야말로 푹 주무셨슴까!!!!! 요즘 제대로 못 주무신 것 같아서..888(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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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2:27:47와 다행이애오 잘하셨슴다!!!!!!! >:▷
푹 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래 잤으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아직은 안 피곤하구!!!! >:3
그러니까 다들 굿나잇 굿슬립 하셔야해오!!!!!(둥기받음)(뽀다담) -
59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30:45잘 모르겠다뇨 아아아앗...아아아아아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에요!!!88888 네넹 그러니까 링링주도 앞으로 푹 굿잠하셔야하구..:>(둥기둥기둥둥둥(뽀다다다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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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2:34:40>>59 아앗 그.... 요즘 잘 못자는 거랑은 별개로 제가 원래부터 잠 자면서 많이 뒤척인다고 그러더라구오..... :3c 그러니까 저는 지금만 보고 살겠습니다!!!! >:3(?)
넵ㅂ 오늘은 진짜 일찍 잘겁니다 흑흑.... 여선주도 항상 잘 주무시고 건강 많이 하셔야해오....!!!!!(날아다님)(????) -
61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36:26>>60 어흑 어아니 세상마상888888..(오열) 근데 지금만 보고 사신다니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으릿
예압 잘 생각하셨습니다!!(쓰담(????) 그리고 알겠습니다 어악 어디로 날아가세요!!!!!!! :ㅁ!!!!!!(잡아드림(???? -
62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2:39:13>>61 아아아앗 울지마세요 여선주가 울면,,, 제 마음이 찢어져....(????)
네 그러므로 조는 오늘만 사는 사람이 될 겁니다.....!!!!! >:3 발할라로 가즈아!!!!!!!!!!!!(????????) -
6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42:13>>62 안이 안 돼요 링링주의 소중한 마음 찢어지면 안돼...(???(뚝-
그리고 발할라도 아니된다고요 안돼,,,,,,,,,,,,,,,,,,,,,,,,,,,,,,,,,, (파스슥(????? -
64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2:45:05>>63 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여선주의 성원에 힘입어 저도 오늘부터 울지 않는 인간이 되겠습니다....(로봇화(???)
앗 어째서조!!!!! 거기 좋은 데래요 여선주도 같이 가지 않겟습니까!!!!!!! >:3(?????????) -
65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47:19>>6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그럼 앞으로 로봇주라 부르겠습니다 로보-ㅅ주(??????
하아닠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할라로 가시면 우리 둘의 사이는 그부로 끝입니다 절연이에요 아시겠습니까 명심하셨습니까 :ㅁ(근엄(?????????? -
66 링봇주(링샤오주였던 존재이다...)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2: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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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레몬주 (6210603E+6) 2018. 10. 14. 오후 12:53:16우리 디시 만난 거라 그 골목길 어귀에서!! (갱신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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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여름주 (624971E+64) 2018. 10. 14. 오후 12: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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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54:15>>66 갸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찌그러지시는 것도 안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다시 펴드리기(다리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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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레몬주 (6210603E+6) 2018. 10. 14. 오후 12:54:27후후후 따... 뜻...
여름주 어소사!! :3 -
71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54:57갸악 레몬주 여름주 어소사!!! :>
아아아앗 여름주 졸리시다니 갸아아아악........8888888(토닥토닥토닥토닥 -
72 소미주 (0493576E+5) 2018. 10. 14. 오후 12:55:25갱신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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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56:23핫 소미주 어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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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56:36아 맞다 그리고 답레 이어야지... 답레... 답레.......(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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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레몬주 (6210603E+6) 2018. 10. 14. 오후 12:56:50소미주도 어소사!!
오늘도 저녁 여섯시에 집갑니다 후... 후... -
76 링봇주(링샤오주였던 존재이다...)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2: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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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레몬주 (6210603E+6) 2018. 10. 14. 오후 12:58:46링ㅋㅋㅋㅋㅋ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2:59:44쏘오오오오오오오오오미이이이이이이이주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어서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요!!!!!!!!!!! >:3
여선주는 다녀오시구!!!!!!!!
>>75 아아............아........... 888ㅁ888(오열.....) -
79 이름 없음 (3393545E+5) 2018. 10. 14. 오후 1:01:02소미주 어서와요!!!
>>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한시간 숙면 때리고 왔는데 자는 시간에 문제였나봐요 여선주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바른 생활 어린이 되시길 ㅠㅠㅠ...
>>76 아니 언제 로봇 되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가족이 빵 사와서 일어났습니다 모카빵 존맛 -
80 ㅈl옥에 「러l몬」주...☆ (6210603E+6) 2018. 10. 14. 오후 1:01:23나는 내 스스로 자초한 파멸을 맞이할지니!
-
81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05:33
-
82 여름주 (3393545E+5) 2018. 10. 14. 오후 1:08:09>>81 위에 로봇 짤은 없고 빅데이터 분석하는 로봇짤은 있는데 (????
헉... 링샤오주 로봇인줄만 알았는데 식사 요정이셨군요 링샤오주도 아침-점심-저녁 세끼 건강하고 맛있게 챙기는 바른 식습관의 소유자가 되셔야 해요... -
83 갹 전 왼쪽문으로 내리겟서오(???) 여선 - 캡틴 린넨....대박적....(사-망) 가온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1:27가온이 양피지에 적어 보여주는 물음에 너는 장난스러운 채셔 고양이처럼 씩 웃었더란다.
" 응, 당연한 게 아니겠어요? 자자, 내 영광스러운 자해 흔적들을 감상하란 말이야- "
머리를 박은 거랑~ 얼굴과 목을 그은 거랑~ 팔다리를 긁은 거랑~ 기타 등등~ 이라며 너는 해맑게도 네 반창고와 붕대 일부를 왼손 집게손가락으로 가리키듯 짚어냈지. 환한 표정으로 그리 설명하고서는 덧붙여내는 말이 있었는데 그것이라 함은, "아, 상처는 어쩜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 있을까!! 전시회라도 열어야겠어!"라는 개소리였지. 역시나..
" 아, 그리고 가온 군이 나를 해쳐줄 생각이 있다면 물론 언제든지 대환영이에요~ "
개다가 영업말(?)까지 하였지. 참 너다워라.
아무튼 너는 네 질문에 대한 가온의 답변을 듣더니 네 왼손으로 네 턱을 가만히 짚었다. 미소하면서 말하기를.
" 오호라, 패밀리어의 산책길이었던가. 훌륭한 주인의 표본이네요-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어라! "
랬나. 이 역시 너의 과장스럽고도 익살스러운 헛소리의 일환이었다. 이윽고 이어진 가온의 필담에 너는 도로 두 손으로 목발을 잡으며 상냥하게 눈웃음을 지었지.
" 물론 동행할 수 있지요. 미지의 장소가 아니라는 점이 다행인지 아쉬운 것인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따라가보기로 생각하였으니까. "
그사이 또 달라진 분위기. 네 목소리는 나긋하고 다정하기 그지없었다. 자, 가볼까요? 라 건네는 그 말까지도. -
84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11:59>>82 ㅋㅋㅋㅋㅋㅋㅋㅋ빅데이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렇읍니다 사람이 밥을 거르면 죽더라구요..... ^q^
건강하고 맛있는...... 학식이 넘 맛없고 부실하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여름주도 다른 분들도 다들 밥 잘 챙겨드셔야해오..... ;ㅡ; -
85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2:10갸악 무슨 혼파망이 있었던 거애오(??????????
핫 그리구 맞아요 다들 아침점심저녁 다 잘 챙겨드시라!!!!!!! >:▷!! -
86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14:48ㅜㅜㅜㅜㅜㅜㅜ... 여선이 아픈거.....ㅜㅜㅜㅠ.............
-
87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7:19>>86 아안이 여선이는 동정하면 아니되어오.... 전링봇주 현링샤오주(????) 울지 마셔라...............888888(닦아드리기(??
-
88 여름주 (3393545E+5) 2018. 10. 14. 오후 1:18:47
-
89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1:51>>88 :ㅁ 아니엇서 현링봇주셨어(?????????
어아니 학식............... 힉식.......................(파스스스슥 -
90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24:13>>87 하지 말라고 할수록 하겟읍니다 여선아....여서ㄴ....ㅇr.....☆★☆★☆...(????)
>>88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벌ㄹㅔ요???? 아뇨 계속 심심해야합니다 심심해주세요.....
아 근데 맞아요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 양이 줄어드니까 사람도 죽어가더라구요.....ㅜ
핫 저도 쟤 할래요 여름주 저십니까....(하파)(????)
갸악 헐 또 시간이.......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좋은 오후되십셔~~~~!!!!! :▷ -
91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6:01>>89 안이 갹 나메를 잘못봤서 나메.......나메.................(뛰어내림..★
미안해요 갸아아아가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털썩 -
92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26:17핫 링링주 다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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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여름주 (3393545E+5) 2018. 10. 14. 오후 1:29:00링샤오주도 좋은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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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30:43어어??????? 헐 저 잠깐 밖에 나갔다와볼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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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여름주 (3393545E+5) 2018. 10. 14. 오후 1:35:43앗 여선주도 조심히 다녀오세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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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55:42갹 돌아왔습니다 :>.... 뭔가 했더니 물건 돌려주러 온 거였군녀 근데 뭐 그리 다급하게.....................:>(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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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ㅈl옥에 「러l몬」주...☆ (1981781E+6) 2018. 10. 14. 오후 1:57:41어소사아아아아ㅏ
이 나메 좋... 다...☆ (n년째 중2병 진행중) -
98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2:00:17레몬주 안녕!! :> 근데 않이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 그럼 앞으로 어둠의dark의 죽음의death Lemon주라 부르면 되는 건가요(?????????
-
99 ㅈl옥에 「러l몬」주...☆ (1981781E+6) 2018. 10. 14. 오후 2:01:50내 맞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렇게나 불러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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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2:03:03어엌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 돌아오세요오....(처절(???????
-
101 소미주 (0493576E+5) 2018. 10. 14. 오후 2:06:18(데굴데굴
-
102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2:09:19>>101 (텁(돌돌돌돌(???) 소미주 어소사!! :>
-
103 소미주 (0493576E+5) 2018. 10. 14. 오후 2:11:33와앙! 여선주한테 굴려진당!
다들 안냐새오! -
104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2:14:32>>103 :>!!(데구르르르르르르르) 소미주 커여우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도르돌돌(????
핫 세상에 슬 점심 먹어야겠네요 다녀오겠슴다!! :> -
105 소미주 (0493576E+5) 2018. 10. 14. 오후 2:23:17핫 여선주 다뇨사!
-
106 ◆Zu8zCKp2XA (9908674E+5) 2018. 10. 14. 오후 2:37:02정신없이 바쁘네요. 잠깐 왔음다. 역시 축제인가....(흐릿)
모두 안녕하세요... 아마 퇴근하고 나서야 답레 쓸 수 임ㅅ을 것 같아요ㅠㅠㅠ -
107 미미주 (9019451E+6) 2018. 10. 14. 오후 2:40:00버스가 묘하게 붐비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잠깐 갱신하고 다시 사라질 것 같네요..
-
108 소미주 (0493576E+5) 2018. 10. 14. 오후 2:48:05캡틴이랑 미미주 어서오세요! 다들 바쁘시군요 ㅠㅠ
-
109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3:42:30갸악 카프틴 무리하ㅣ시지 마세요...8888888..
얍 갱신!! 일상을 구해볼까 싶네요 :▷ -
110 소미주 (0493576E+5) 2018. 10. 14. 오후 3:44:31일...상...(기어온다
-
111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3:47:13갸아아아아아아악(비명(????) 소미주 어소사!!!:>
셀위?;> -
112 소미주 (0493576E+5) 2018. 10. 14. 오후 3:50:14와아앙! 일상! 일상 돌려요!
근데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
11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4:11:19갸악 전화가와서 늦게 와서죄송해오ㅠㅠㅠㅠㅠ
선레는 부칵드릴 수 있을까요...?:> -
114 샤카라주 (7754676E+6) 2018. 10. 14. 오후 4:23:46갸악 늦었지만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막레로 받을게요!!!!!!!!
겨우 잠시 살아나서 갱신하고 가요!!! 햇빛은 따갑고 뜨겁고..... (흐릿 -
115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4:29:19으윽 전화가..... 길었다....(흐릿
샤카주 어소사!!!:> 아악세상에.....8888(토닥토닥부둥기 -
116 링샤오주 (689545E+58) 2018. 10. 14. 오후 4:29:54핫 저도 잠깐 갱신!!!!!!! >:▷
-
117 링샤오주 (689545E+58) 2018. 10. 14. 오후 4:30:35엗 아직 말 다 안해ㅆ는데......()
핫 일상이 돌아가는군요!!!!!!!! >:3 모두 안녕!!!!
>>114 캬아아아악 샤카주......... ;ㅁ; -
118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4:31:46(쓰러짐)
-
119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4:34:14햇볕은 쨍쨍하고 바람은 잔잔하게 불었다. 너는 교정을 거닐며 창문 너머로 맑은 하늘을 바라보았다. 기분이 좋다. 이런 날은 놀아야 하는데. 너는 손에 들린 책들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배우는 게 좋긴 하지만 너도 학생이다보니 가끔은 공부하는 게 싫은 때도 있는 법이리라.
"귀찮아..."
너는 도서원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대로 있으면 분명 공부 안하고 빗자루나 질질 끌며 하늘을 붕붕 날아다닐 게 뻔했다. 차라리 빨리 가서 수업 때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게 나았다. 너는 책들의 제목을 훑어보았다. 어디보자... 이번에 복습할 게 점성술이랑... 신비한 동물 돌보기... 그리고 반납해야 할 책이 서너권. 책은 또 왜 이렇게 많이 빌렸담? 너는 한숨을 쉬었다. 아, 밖에 나가서 놀고싶다. -
120 링샤오주 (689545E+58) 2018. 10. 14. 오후 4:34:54
-
121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4:36:38>>120 선생님....선생님...제가...제가 독백을 쓰다..ㄴㅏㄹ렸.......(쓰러짐)
아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2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4:37:24링링주 니타주도 어소사!!!!:> 갸아아악 니타주 일어나세요..88(오열
그리고 소미주 선레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따흐흑 답레 얼른 써올게요...!!!!88(머리쾅 -
123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4:39:15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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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링샤오주 (689545E+58) 2018. 10. 14. 오후 4:43:05
-
125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4:45:36핫 그러고 보니 소미주 지금 레이드 이후 상황... 맞지요:>???(댕청
-
126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4:46:00다갓 선생님 답을 주세요...
.dice 1 3. = 1
1. 그림이나 그려라
2. 까까런?
3. 그냥 스포나 해.. -
127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4:47:50>>125 네네 맞습니다!
-
128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4:48:25ㄱㅐㅅ...
.dice 1 3. = 1
1. 소재는 뭐다? 추천 받기다.
2. 컬러팔레트 있지 않냐
3. 비설 까자!!! -
129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4:48:49네 소재 추천 받습니다 이상한 거 부탁하시면 더 아스트랄하게 그려올게용...
-
130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4:53:56음... 동양풍 말고 서양풍으로 꾸민 아니타 어때용?
-
131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4:55:38죠호씁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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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4:55:45어....어.어.......... 게임하는 아니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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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4:56:23죠호씁!!!!!!!!!!!!!!
핫 저는 이만 가보겟습니다....... 갸아악 모두 안녕히....!!!! ;ㅁ; -
134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4:57:41링샤오주 잘가욤!
-
135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4:58:41잘가요 링링주..!
-
136 여선이 서술자가 한층 더 신랄해지고 여선 - 예민해진 거에 대해서(?) 소미 (2335305E+6) 2018. 10. 14. 오후 5:02:16[일주일만에 마스터하는 완벽한 자해 방법 101선].
아, 기어코 또 들고 다니신다!!!!
그래, 더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너는 끝끝내 그놈의 망할 책을 또 들고 다니시는 거다. 뭐, 이 세상에서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는 역대급 대명작이라고? 온 마법학교 심지어는 머글 학교의 한 교육과정으로써 교과서 삼아야할 정도의 훌륭한 책이라고?? 웃기는 소리도 정도가 있고 머리빈 바보 같은 소리는 더더욱 정도가 있는 법이다. 그러나 그런 상식이 너에게 통할 것 같았으면 진작에 통했겠지. 이미 늦었어. 아악 나는 어쩌다 이딴 놈의 2인칭 서술이나 맡아서....(????)
그러고 보니 네 상처도 전에 비해 부쩍 늘었구나. 귀여운 연륜 고양이인 줄로만 알았던 귀여운 추종자 씨 탈레트와 그의 틘구 바브를 상대한 이유로 뭔가 얼굴에서부터 반창고의 수가 눈에 띄게 많아진 것이다. 이러다 얼굴을 아주 가려버리는 게 아닌지 몰라, 하지만 그럴 일은 없지. 너는 분명 이 잘생긴 얼굴을 어떻게 전부 가릴 수 있겠어~? 그건 죄악이랍니다~ 같은 개헛소리나 하며 그냥 반창고를 붙이지 않는 길을 택할 테니까. 것 봐, 얼굴의 상처가 보이는 곳도 군데군데 있다니까 지금? 오, 심지어 오른눈엔 안대까지 하였니? 아니 거기서 끝이 아니라,
하 이번엔 오른다리를 깨부쉈어??????
" 아아~ 역시 이 책은 굉장해.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방법까지도 친절하게 다 알려준다니까~? "
와 *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어... 음.... 그래, 그래서 지금 어딜 향하고 있니. 왼손은 목발을, 오른손은 그 망할 책을 쥐어 읽으면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느냔 거야.
도서원? 뭐, 거기에 네 아스트랄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한 자리를 차지해 앉아 그 이상한 책을 읽으시겠단 거야??
" 자고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 나도 고풍스러운 독서를 좋아해서- "
그래, 나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며 누구 뒤에 섰지? 아, 아는 사람이다.
" 안녕, 소미 양. 이건 기우네요. 같은 길인 것 같은데. "
소미를 향해 너는 곱게 눈을 휘어 웃음지었다. -
137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5:03:23앗 링링주 다뇨사!!!!:>
핫 그리고 서양풍 니타 나오나요(착석 -
138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5:15:13낯익은 목소리가 들린다. 너는 뒤를 돌아보았다. 설마... 아니여야만 한다. 공부하러 가는 길을 방해받을 순 없다! 안돼! 안된다고! 안돼! 허나 제 기대는 착실히 깨부숴지고야 말았다. 고개를 돌리자 온 몸이 상처투성이인 소년이 일주일만에 마스터하는 완벽한 자해 어쩌구란 제목이 적힌 책을 들고있다. 너는 눈을 크게 떴다. 그래, 백여선. 너였구나.
"하아... 또 너냐?"
대답으로 반가운 인사 대신 이런 말이 나온 것도 기우는 아니었다. 그야 당연하지. 너는 여선을 싫어했으니까! 너는 여선을 보며 한숨을 쉬어보이고는 슬쩍 그가 들고있는 책을 본다. 이런 건 또 어디서 구했대? 설마 학교 도서원인가? 만약 그렇다면 이 학교는 완전 미친 게 아닌가? 추종자가 들락날락대고, 사람이 죽었으며, 심지어 도서원에는 자해 방법을 게시해놓은 책까지 들여놓다니... 너는 조만간 건의를 해서 저 우라질놈의 책을 빼버려야겠다고 생각한다. 아, 물론 여선의 사비로 산 책이라면 그럴 수 없겠지만.
"저번에 그건, 괜찮아?"
너는 여선을 바라보았다. 제 기억이 맞다면 여선은 추종자와 만났고 그 과정에서 금지된 저주까지 맞았을 터였다. 물론 여선이 '어서 날 맞춰봐!' 라며 지긋지긋할 정도로 도발을 해댔고 그 고통을 즐긴것도 같다만... 착각이겠지. 제발 착각이여라. 너는 여선이 그 정도로 미친 사람은 아니기를 바랬다. 어떻게 그 끔찍한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즐길 수 있는지...
"너도 도서원에 가?"
너는 아니꼬운 눈으로 여선을 바라보며 말했다. 정말이지 마음에 들지 않은 학생이다. 고통을 즐기는 광인을 제가 좋아할 이유는 없잖은가? -
139 샤카라주 (8885078E+5) 2018. 10. 14. 오후 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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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5: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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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여선 - 소미 (2335305E+6) 2018. 10. 14. 오후 5:36:05" 응, 또 나네. 반갑지는 않아요? "
라며 너는 아쉽다는 듯이 말하면서도 웃음기를 잃지 않았다가, 문득 놀랐다는 듯이 두 눈을 휘둥글게 떴다. 그러고선 무슨 말을 하는가 싶었더니. 오, 아니구나! 이렇게 기억해주고 있다는 것이먀말로 반가움의 결정적인 증표로구나! 라며 감격하였다는 듯 '정말로' 눈에 약간의 눈물을 머금었다. 눈을 접으며 웃은 너는 감동이라느니, 당신은 생각보다 상냥한 사람이었다느니 같은 소리나 하면서 책을 든 손으로 슬쩍 눈물을 훔쳤더라. 대배우야, 대배우.
그러다가 너는 곱게 휜 눈을 천천히 떴다. '저번의 그것'이라면 지칭하는 것은 정해져있다시피 하였다. '괭이 탈레트 씨와 그의 틘구 바브 그리고 그사이의 기멜' 사건을 칭하는 것임이 분명하지. 네가 조용히 덮은 책을 입가에 올리면서 능청맞게 말하기를.
" 아하, 그거 말이에요~? 물론 괜찮답니다. 있지, 내 말 들어봐봐요. 생각보다 밟아주는 사람이 많았어. 다음에는 팻말을 들고 눕지 않아도 많이들 밟아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
아니, 그거 말하는 게 아니야.
너는 자연스럽게 소미와의 첫만남에 있었던 일을 꺼내면서 정말로 그것을 지칭하였단 듯이 태평하게 말을 이끌어나갔다. 아, 소미 양도 그때 밟아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말까지 덧붙이는 것으로 그에 대한 말을 맺었지. 아, 세상에.
" 응, 도서원에 가는 길이랍니다~ 그러니 내가 기우라 하지 않았나요. 과거의 인연과 때마침 같은 길을 걷고 있다니! "
다시 옷깃이 스치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 여겼는데, 생각보다 빨랐네요~ 라며 네가 싱글벙글 웃었다. -
142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5:37:32>>139 아아아아니 샤카주 되살아나세요 되살아나란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무한흔들
>>140 헉 대박 색깔이 없어도 느껴지는 니타의 외모.......:ㅁ(눈호강) 근데 스파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 -
14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5:38:53>>141 갹
이렇게 기억해주고 있다는 것이먀말로 -> 이렇게 기억해주고 있다는 것이야말로 -
144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5:40:23>>140 눈 호강이다....8ㅁ8 니타니타 사랑해........
(영혼이 빠져나감)
죽을거같아요......... 절 찾지 마세오..... -
145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5:42:03>>144 아아니 진짜 샤카주 안 돼오....안된단 말야.........888888888888888888888(오열..(붙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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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5:43:54제가 살아나는 건 내일이 되어야합니다.....8ㅁ8 (오열(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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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5:45:07이얍 설정 투척~~
1. 사람들이 아니타의 설명대로 에드워드에 대해 떠올리면 멀끔한 훈남에 키크고 호리호리한 친구 같지만 아닙니다.. 무려 몰이꾼인데..망령 습격 사건때 볼에 칼자국까지 있는 좀 발육이 잘 된() 남동생 되시겠습니다 와아..
2. 아니타의 몸무게는...어...네. 옷 무게와 장신구까지 합쳤습니다.
3. 저 두 형제가 사이가 얼마나 좋냐면요 어..
아니타: 에디!!!! (우다다)(매달림)
에드워드: ?
아니타: (버둥버둥버둥버둥)(주욱 늘어짐)
에드워드: (혼자 매달리지도 못하는 하찮은 형..) -
148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5:45:38>>146 흐려지지 마요 갸아아아아ㅏ아악(롬곡옾눞..) 얼른 내일을 맞으세요 내일은 빨리 올거예요 분명 7시간밖에.....7시간밖에 안 남았어요................(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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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5:45:55안대오 샤카주 살아나새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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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5:46:10니타니타 랑 에디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아앗.. 저는........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
151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5:46:50>>149 (파사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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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5:47:44>>147 세상마상 에디 짱짱 듬직한(?) 남동생쟝이고 니타 몸무게 상상초월이고 둘이 우애 세계최고네요.............:ㅁ!!!!!!!!(동공지진
아앗 샤카주 다뇨사!!888888... -
153 여름주 (3393545E+5) 2018. 10. 14. 오후 5:49:18저는... 돈을 벌면... 꼭 200만원짜리 컴퓨터를 살 거예요 램 2기가로 더는 못 해먹는다...... 갱신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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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5:49:53악 제가 가끔씩 답레를 쓰면 캐릭터가 하고 있던 걸 잊는 때가 가끔 있는데() 이번에도 미세하지만 일어난 것 같슴다.....
기억해라 여선주........ 여선이 이시키는 지금 책만 들고 있는 게 아니라 목발도 짚고 안대까지 하고 있다........ 기억하라................(흐으릿.. -
155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5:50:17따흐흑 여름주......8888888888 어소사!!!(토닥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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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5:50:47"반가울 리가 있겠냐?"
너는 비죽 눈을 사납게 치켜올려 여선을 노려보았다. 네가 그를 반가워할 일은 아마 없으리라. 저 능글능글한 말투, 정말 싫어. 너는 속으로 한숨을 내쉬고는 여선을 바라본다. 어, 잠깐? 얘 울어? 너는 여선이 눈에 눈물을 머금자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본다. 자신을 기억해줬다는 게 그리도 감동적인 일이었던가? 그러다 여선이 눈물을 닦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쩔쩔매었다. 심히 당황한게 역력한 기색이었다.
생각보다 밟아주는 사람이 많았다니. 너는 어느새 여선의 페이스에 휘말려 질질 끌려가고 있었다. 대화의 주도권은 네가 아닌 여선이 가지고 있었지. 너는 짐짓 황당하단 표정을 지으며 그를 바라봤다. 아니 이런 미친 자식을 봤나! 여선은 팻말 없이도 자신을 밟아 줄 사람이 많을 것 같다며 자랑을 하고 있었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니, 생각해보니 얘를 이해할 사람은 아예 없을 것 같았다. 너는 입을 열었다. 도저히 이 헛소리를 끝까지 들을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다음에도 그걸 한 번 시도해보겠단 거야?"
너는 눈을 가늘게 뜨며 말했다. 아, 물론 그 짝이 나면 제가 가만히 있을 생각은 1도 없었다. 다음번에 눈에 띄면 저 팻말을 부숴버릴거야. 너는 이를 으드득 악물며 그 생각을 하였다. 자해는 용서하지 못한다. 특히 저런 괴상천이한 방법을 쓰면 더더욱. 너는 비딱한 자세로 여선을 노려보다가 도서원에 간다는 말을 듣자 이번엔 대놓고 한숨을 내쉰다.
"하아... 하필이면 가는 길이 겹치다니."
피곤해질 것 같아. 너는 대놓고 그 말을 하고는 여선을 바라보았다. 다시는 만나지 않기를 빌었는데... 학교가 이리도 좁던가? -
157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5:52:08샤카주 다뇨시고 여름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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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여름주 (3393545E+5) 2018. 10. 14. 오후 5:55:59저 진짜 소미랑 여선이 일상 돌릴 때마다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쪽은 대놓고 싫어하구 한쪽은 신경 X고 그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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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6:01:56저는.... 돌릴 때마다 여선주랑 여선이한테 미안합니다... 둘 다 미아내요... 우리 소미가 성격이 좀 안좋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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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6:03:41"너의 웃는 모습은?"
위링샤오: (표정 꾸깃)
"안녕?"
위링샤오: (무시)
"네가 제일 화가 날 공간은?"
위링샤오: 싫어하는 사람 앞이라면 어디든지.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ㅠ....ㅜㅜㅠ... 여러분 모두 할 일이 있으면 미리미리 해놓는 삶을 삽시다...... 미뤄둔 업보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과제맨이 되어야.....해......ㅜㅜㅜㅠ((이 사람 딱 지난주에 >와 기한 많이 남았네??? 천천히 해야지 신난다~~~!!!<라고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맞아요 소미랑 여선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ㄱ 서로 솔직하게 싫어하고 신경ㄴㄴ한 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1 여름주 (624971E+64) 2018. 10. 14. 오후 6:14: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샤오주 저희 뉴런 공유하나봐요 마감 12일 전에 영상 편집 프로그램 찾다가 샷건 때리는 저 같은 삶을 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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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여선 - 소미 (2335305E+6) 2018. 10. 14. 오후 6:17:39반가울 리가 있겠냐는 설의법이나 다름없는 말에 너는 "힝구, 너무하다" 같은 말이나 흘리고 있었지. 이어진 다음에도 그것-복도에 드러누워서 사람들더러 밟아달라하는 그 미친 짓 말이야. 어. 그거-을 한번 시도해보겠냐는 물음에 너는 능글맞은 미소였다가 사뭇 놀랍다는 식의 얼굴을 하였다. 자해 어쩌고 저쩌고라 쓰인 표지의 책으로 네 입을 슬쩍 가려내는 것까지 훌륭한 과장스러움이었지.
" 오, 맙소사. 대단한걸요 소미 양? 나의 의중을 읽어내다니 대단하고말고! "
정말이지 대단해- 그러니까 나한테만 솔직하게 고백해요. 능청맞게 말하며 너는 목발을 세워 슬쩍 몸을 낮추더니 책으로 입가리개를 해 소미에게 낮게 속삭였더라. 그러니까 무엇이라 하였냐면.... "당신, 레질리먼시지?"라고 하였던가? 아니, 네 말로도 충분히 짐작이 가능했거늘. 목소리도 그렇고 얼굴까지 표정을 지워서 진지하고 심각하기 그지없어서 언제나 그렇듯 보는 사람의 어이가 없어질 지경이었다. 훌륭하기도 하지. 아마 피곤해지는 사람 탑쓰리에 올라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소미가 한숨까지 쉬잖아? 반성하자, 백여선. 아니, 물론 그 네가 반성하는 것을 기다리느니 차라리 지구가 불현듯 반대로 공전해서 해가 서쪽에서 뜨는 일이라든지 뜨거운 한여름에 드디어 헬반도의 기후가 병드셔서 폭설을 내리는 일을 기다리는 편이 더 빠르겠다마는.
가는 길이 겹치다니, 라는 소미에 말 뒤로 네가 이어내듯이 말하였다.
" 아아, 굉장하여라~ "
그러니까 소미의 피곤해질 것 같다는 말과 동시에 말하였던 것이지. 네 얼굴은 여전히도 여유롭게 미소하고 있다.
" 피곤해지다니,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지요. "
라며 너는 안대로 가려 왼쪽밖에 남지 않은 눈을 상냥하게 접으며 소미를 마주바라보았다. -
16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6:18:43>>159 하아앗 아니 괜찮습니다!!! :>!!! 진짜로요!!! 여선이는 애초에 그런 캐로 작정하고 만든 애라서.........()(대체
링링주 어소사!!! :>
는 아아니 링링주 여름주 두....분....................(우럭.........(토닥토닥 -
164 ㅈl옥에 「러l몬」주...☆ (0397066E+6) 2018. 10. 14. 오후 6:19:49실패와 파멸의 구렁텅이로 걷는 그대는 정녕 앞을 보지 못하는가.
이거 독백 아니에요 그냥 제 중2병- (...) -
165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6:22:27갸아아아아ㅏㄱ LeMon주의 暗の Dark함과 死の DEATH의 氣에 의해 飛上해버릴 것 같아오!!!!!! >:ㅁ!!!!!(?????????????
레몬주 어소사!! :> -
166 ㅈl옥에 「러l몬」주...☆ (0397066E+6) 2018. 10. 14. 오후 6:25:29우와와와 전철 내릴역 놓치는 줄 알앗내;,;
안능하제옇!! ㅇr름다r운 夜입니da...☆ -
167 여름주 (624971E+64) 2018. 10. 14. 오후 6:26:13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몬주 어서오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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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6:26:58>>1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주 키보드 무사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 와 뉴런 공유하는 ㅅ람도 만나보고 역시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였슴다.....
>>164 LeMonic The Emptiness. . . .
어서오십시오,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중하게 고개를 숙이며)
((손발날아감)) -
169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6:27:09아아아앗 다행임미다.....(동공지진(부둥기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름다운 밤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 -
170 ㅈl옥에 「러l몬」주...☆ (0397066E+6) 2018. 10. 14. 오후 6:27:09여름주도 안녕안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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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6:27:49>>168 안잌ㅋㅋㅋㅋㅋㅋ링샤오주 손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쌈바(다시 붙여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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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ㅈl옥에 「러l몬」주...☆ (0397066E+6) 2018. 10. 14. 오후 6:27:53링링주 ㅋㅋㅋㅋㅋㅋㅋ 아 레모니크 아직까지 기억하고 계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 (손발 다시 찾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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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6:29:16>>171-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절하신 분들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발이 수복되었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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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ㅈl옥에 「러l몬」주...☆ (0397066E+6) 2018. 10. 14. 오후 6:29:21아 근데 아직 밤 아니라 저... 녁...? (땅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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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Zu8zCKp2XA (9908674E+5) 2018. 10. 14. 오후 6:30:49날 집에 보내줘러어어어....(쥬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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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ㅈl옥에 「러l몬」주...☆ (9260891E+5) 2018. 10. 14. 오후 6:31:43손발은 소중...☆
아앗 캡... (토닥토닥 부둥부둥... -
177 ◆Zu8zCKp2XA (9908674E+5) 2018. 10. 14. 오후 6:31:48미..미라납키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진행이 불가해요....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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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6:32:41>>173 와!!!! 성공하여따!!!!!!!! :▷!!(?????
>>174 갸아아악 아닙니다 밤이라고 생각하면 밤입니다(????) 다시 나오십쇼....!!!(꺼내드리기(???
>>175 캡틴 어소사!! :> 는 어아어아아어윽아아니................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무한토닥부둥기 -
179 ㅈl옥에 「러l몬」주...☆ (9260891E+5) 2018. 10. 14. 오후 6:32:49괜찮아요 캡... 바쁘신 일 다 해결되길 바라고 집 돌아오시면 푹 쉬세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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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6:33:04>>177 으아아아 괜찮습니다 캡 무리하시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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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6:33:18아, 얄미워! 얄미워! 너는 여선이 "힝구, 너무하다." 같은 말이나 흘리고 다니는 걸 보고 손에 힘을 주었다. 그를 때리지 않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그는 모를테다. 너는 여선을 쏘아보았다. 저 능글맞음이 자신을 그의 페이스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일테다. 사뭇 놀랍다는 저 표정도 어찌 저리 미울 수가 있을까? 너는 눈을 지긋이 감았다. 계속 보고 있으면 제가 여선에게 주먹이라도 날릴 것 같단 본능적인 판단 하에 이뤄진 행동이었다.
"대단하고 자시고 그놈의 변태같은 행동 좀 그만하면 안되겠냐?"
넌 무슨 자해를 안하면 입에 가시가 돋히니? 너는 그 말을 하면서 눈을 뜨고 여선을 바라보았다. 아아, 정말 싫다. 저 검은 머리도, 연홍빛 눈동자도, 뱀과 같이 능글거리는 표정도 다 싫었다. 너는 질색인 표정을 해보이며 여선을 바라보았다. 진짜 저놈의 자해 행각을 그만두게 하기 위해 어디 묶어놔야 하려나? 너는 생각의 방향이 점점 극단적으로 치닫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
"레질리먼시?"
너는 반문하였다. 레질리먼시가 뭔지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황당함이 담긴 반문이었다. 예전에 책에서 레질리먼시에 대해 읽은 적이 있었다. 선천적으로 레질리먼스 마법을 쓰는 이들은 남의 생각을 모조리 다 읽는다고 하던가? 어쨌든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저 빌어먹을 놈이 또 제 페이스를 선보였단 것이지. 너는 손을 떨었다. 가히 주먹이 운다는 말이 맞을 정도였다.
"뭐가 굉장해?"
네가 물었다. 예상 답안을 말하자면 보나마나 "소미 양이랑 이런 인연을 쌓은 것이 굉장하지요~." 같은 말이나 할 게 뻔하다. 너는 시선을 창밖으로 돌렸다. 역시 아까웠다. 이런 놈과 만나 시시껄렁한 시비나 붙기엔 아까운 날씨였다. 너는 불쑥 짜증이 치미는 것을 간신히 막아냈다. 침착하자, 김소미. 여선의 페이스에 휘말리면 안된다.
"난 지금도 몹시 피곤해."
왜냐하면 널 만났으니까. 너는 뒷말은 삼켜낸 채 여선의 가린 눈을 바라봤다. 저 안대는 또 뭔 짓거리를 했길래 차고 있는 걸까? -
182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6:33:36"무도회에 간다면 복식은?"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셰르와니.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미래.
"고백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니샤카라는 대답하기 어렵다는 듯 생각에 잠겨 목에 손을 댔다. 침묵. 아무래도 대답을 듣기 어려운 듯하다)
속이...뒤집히겠네요...쉬고 있는데 속이 아프오......(흐릿 -
183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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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6:34:28핫 캡틴 푹 쉬세오!!!!8ㅁ8 몸 건강이 먼저애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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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ㅈl옥에 「러l몬」주...☆ (9260891E+5) 2018. 10. 14. 오후 6:34:54샤카주 어소사!! 는 쾌차하시길... 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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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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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ㅈl옥에 「러l몬」주...☆ (9260891E+5) 2018. 10. 14. 오후 6:36:06니타주 금손... (계신곳으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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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6:36:15그아앗 감사해요 레몬주.....!!! 저어는 다시 죽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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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6:36:44앗ㅅ 캡틴 어서오세요...... ;ㅁ;
아ㅏ뇨 바쁘고 힘든 건 캡틴이 사과할 일이 아닙니다ㅜㅜㅜㅠㅠㅠㅠㅠㅠ... 얼른 일 해결돼야 할텐데.....ㅜㅜㅠ -
190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6:37:16캡틴이랑 샤카라주 힘내요 ㅠㅠ
허억 서양 아니타 짱조아... -
191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6:38:22!!!!!!!!!!!!!!!!!!!!!!!!!!!!!!!!!!!
니타니타 오늘도 예뻐요!!!!!!!!! '∇'!!!!!!!!(야광봉!!!!!!!!!!!!!!)
핫 샤카라주도 안녕히 가시구......... ;ㅁ; -
192 ㅈl옥에 「러l몬」주...☆ (9260891E+5) 2018. 10. 14. 오후 6:38:57샤카주 안녕히... 속 괜찮아지셔야 하는데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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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레몬주 (9260891E+5) 2018. 10. 14. 오후 6:40:00그아아앗 내일 월요일... (죽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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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6:42:03헐ㄹ 아니 또 벌써 시간ㅇ이...... 뜬금없지만 이것만 하고 가겠습니다 제가 이런 해시태그를 봐서 그런데 여러분 캐들은 각자 어떤 유형일까요???? >:3
#자캐는_믿는편_속는편
잘 믿고 잘 속는편:
잘 믿고 안 속는편:
안 믿고 잘 속는편:
안 믿고 안 속는편:
링샤오는,,,,, 안 믿고 잘 속는 편입니다.... 얘가 좀
눈치 없고 어벙해서 은근 잘 속아요..... 사실 지향
은
안믿안속인데 얘가 눈치 없는 이유는 저 눈치가 없기 때문입니다....(흐려진다....)
핫 그럼 가보겠슴다!!!!! 여러분 제가 오늘 안에 또 나타난다면 매몰차게 쫓아내주세요...!!!!!!! >:ㅁ(비-장) -
195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6:43:09갹ㄱ 중도작ㄱ성!!!!!!!!
예에 사실 지향은 안믿안속인데 현실은 안믿잘속인 이유는 제 자신이 어벙잘속이기 때문입니다....(흐릿)
핫 쨌든 가보겠습니다!!!!! 진짜 안녕 와!!!!!!! >:ㅁ!!!!!!!!!!!!! -
196 레몬주 (9260891E+5) 2018. 10. 14. 오후 6:43:40잘가요 링링주! 내일 뵈어요!! :3
레몬이는 잘 믿고 잘 속는 쪽...? 뭔가 알아도 속아줄 것 같단 느낌입니다. -
197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6:44:23소미는 잘 믿고 잘 속는 편인 것 같네요.
링샤오주 잘가요! -
198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6:48:46앗시 제가....
새로고침을 눌렀읍니다 악............(머리깸
윗부분 남았습니다 으아아아ㅏㅏ 저녁 먹고 이어오겠습니다........88888888888888888888(머리박 -
199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6:49:14아이고 여선주 ㅠㅠ 날린 거 힘내시구 맛저하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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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레몬주 (9260891E+5) 2018. 10. 14. 오후 6:51:22여선주 부둥부둥... 8888
저도 밥 먹으러! :3 -
201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6:52:05레몬주도 맛저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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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여름주 (3393545E+5) 2018. 10. 14. 오후 6:56:28갹ㄱ 늦었지만 모두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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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7: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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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7:11:47>>194 안믿고 안속는 편:샤카라로 정의하겠습니다.
모두 어소시구 다뇨시는분들 다뇨사!:▶
아아니 에디....(동공) -
205 여름주 (3393545E+5) 2018. 10. 14. 오후 7:19:06>>194 덧붙여서 여름이는 잘 믿고 잘 속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닌 걸 알아도 무슨 이유가 있을 거라고 믿어주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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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7:43:58드디어 집이네요... 갱신합니다...(잔해가 있는 듯하다)
아마 미미는 잘 믿고 안 속는 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 믿어주는 거랑 지속하느 건 달라서... -
207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7:58:32미미주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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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8:05:46미미주 죄송하지만 일상 좀 더 킵해놔도 될까요...?
제가 글을 쓸 기력이 지금 없어서... ㅠㅠ -
209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8:08:21다들 안녕하세요- 음... 네. 괜찮습니다. 멀티를 지양하지 아예 못하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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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8:12:09멀티랑은 그다지 상관이 없지만... 네,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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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8:21:35아뇨. 제가 한 번에 한 분씩을 보통 해서요-
킵 된 동안 제가 돌리면 멀티니까요?
백화점에서 간장게장 팔던 거 사올걸 그랬나... -
212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8:26:33아, 제가 의미를 잘못 이해했었네요...! (땅파기)
간장게장이라... 밥도둑! -
21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8:35:55와앙.... 밖에 나갔다왔더니 손이 얼었읍니다 살려줘......
답레 이어오겠습니다!!!!!!88 -
214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8:37:05다들 어소사..(쓰러짐)(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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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8:39:34여선주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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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8:59:04"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감은?"
아니타 H 페이스: 아니타- 라....(그는 침묵한다) 아니타..아니타....어..아하하, 여자 이름이잖아. 아웅...이름에 성별이 어딨겠냐만은...아하하하...그...그게...
"너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자면?"
아니타 H 페이스: 함부로 내기하지 말 것!
"네 패션을 새 패션 장르로 만들어 이름을 붙인다면?"
아니타 H 페이스: 페이스라니까? 아웅♥
271 경험과 이론 어느 쪽에 강한가요?
-> 경험입니다!
280 사람을 판단하는 방식
-> 당근빳따 직감이쥬!
125 아프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 약먹고 쉽니다. :3 -
217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9:04:43집에가면 열한시가 넘겠군요..... 오늘 일상은 그른건가......(흐으릿) 왜째서 나는 다시 밖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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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9:05:05아이고 샤카주...(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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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9:08:34"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김소미: 어... 극도로 행복할 때라... 그냥 방방 뛰는데? 여기저기 막 뛰어다녀.
"네가 극도로 슬플 때 하는 행동은?"
김소미: 어... 글쎄? 극도로 슬플 때가 없어서 잘 모르겠다. 아마 펑펑 울지 않을까?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면? 뭐든 좋아."
김소미: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김소미:
006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머글태생과 혼혈을 차별하는 사람. 그리고 무례한 사람.
259 좌절의 경험은 얼마나 되나요?
음... 퀴디치 경기에서 졌을 때 정도밖에 없을 것 같은디요.
131 웃을 때 특징, 혹은 웃을 때 자주 보이는 모습은?
토끼 이빨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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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9:08:54추춥습니다.....일단 추워오... 오늘 왜이리 춥죠.....?(부둥에 햅삐해짐)
얼굴 비추고 가요!:▶ 감기 조심하시구 외출 후에 손발은 꼭꼭 씻구 그럽시다!!!! 열한시 이후에 다시 뵐게요!(니타주 부둥기) -
221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9:09:20다들 어서와요! 다들..(부둥부둥)
집에 와서도 그 간장게장이 눈에 밟히더라고요..꽉 차 보이는 거.. 엄청 맛있어 보였.. 내일 가서 그것만 사올까..(1.5마리라도...)(그래도 묵직할지도)
사실 새우장이랑 명란젓도 무척 맛있어 보였... -
222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9:09:29소미 귀여워 토끼 이빨.......(야광봉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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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후 9:10:55퇴근하고 갱신입니다... 회사일하고 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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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9:14:53캡틴 어소시구 고생하셨어요!!! 그리구 화이팅이애오!!!88
저도 이따 올게오!!! -
225 여선 - 소미 (2335305E+6) 2018. 10. 14. 오후 9:16:24" 변태 같은 행동이라니 그거 너무하네에- 나는 진짜로 진지한 의미에서 이렇게 상처를 내는 건데 그것에 대해 함부로 폄하하면 안 되지요, 불친절한 소미 양? "
사뭇 불만이라는 듯 한쪽 불을 부풀리며 네가 여즉 장난스럽게 대응한다. 그 반응도 분명 일부러 한 것일 테다. 너는 자해를 안 하면 입에 가시가 돋히냐는 물음에 잠깐 진지하게 눈을 감으며 생각하는 시늉을 하더니, "아하, 자해를 못하느니 죽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으니까~"라며 활짝 눈웃음을 지었다. 해맑기도 그지없어라.
그리고 그것은 진심이었지.
" 응, 레질리먼시. 헉, 설마 모르나요? "
네가 짐짓 과장스럽게 경악하면서 책을 입에 가까이 하더라. 아니나 다를까 벌써, "레질리먼시의 의미를 모르는 레질리먼시라니! 맙소사!!"하며 호들갑을 부리고 있더랬지. 그 익살도 정도껏 해야할 것 같다마는, 정말이지 끝이 없었다.
그러다 무엇이 굉장하냐는 물음에 싱긋 상냥한 웃음을 보였다지.
" 아아, 왜냐하면 나는 예언의 달인이거든요- 언젠가 소미 양이 정말로 나에게 해를 입힐 것이라는 계시를 방금 받아서! 그 사실에 감격에 겨워 굉장하다 여긴 거야~ "
내 예언은 언제나 빗나간 적이 없어요~ 라며 너는 여유롭게 떠벌리며 꾸준하게 목발을 짚으며 가다가, 소미가 피곤하다고 할 무렵게 하나만 보이는 눈을 짓궂게 휘면서 그녀를 바라보았던가?
" 오, 이런이런이런. 주먹 터지겠어요~ 소미 양~☆ "
세상에. 이 얄망궂은 말투는 거의 도발의 수준이었다. -
226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9:17:01갸아아아ㅏㄱ.... 다들 안녕이고 어소사....:>...(털썩
그리고 캡틴 샤카주 다뇨사!! :> -
227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9:24:39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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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9:26:24"진지한 의미는 얼어죽을 진지한 의미! 누가 진지하게 자기 몸에 상처를 낸대? 넌 네 몸에 흉터가 죽죽 생기는 게 무슨 의식이라도 되는 줄 알아?"
너는 벌컥 화를 내며 여선의 말을 받아쳤다. 이 자식이 사람이 말을 해도 안듣고... 너는 여선의 태도에 점점 열이 오름을 느낀다. 큰일이다. 이러다 완전히 휘말려버리면 정말로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한대 칠 테다. 너는 얼굴이 붉어진 채로 여선을 노려보았다. 자해를 못할 바엔 차라리 죽겠다는 말에 그 시선이 한층 살벌해진 건 덤이다.
"알거든! 책에서 봤거든!"
너는 살짝 유치해보일 수도 있는 말을 하며 여선의 말을 부정했다. 아니 이 나이 먹고 레질리먼시 모르면 그게 마법사겠냐고! 너는 씩씩대다가 호들갑을 떨고 있는 여선을 보며 한번 더 "아 안다고 진짜!" 라고 소리질렀다. 하여튼간에 이 자식은 정말 어그로 끄는데는 천재야. 너는 투덜대면서 다시 여선을 노려보았다.
"웩. 네 그 기괴한 행위에 날 끼워넣지 말아줄래?"
너는 상상만 해도 토쏠린단 표정으로 여선을 바라보았다. 자신은 절대로 그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을테다. 사람을 해코지하는 것도 질색이지만 여선이 제 공격을 맞고 황홀해하는 것도 보기 싫었다. 너는 얼굴을 찡그렸다. 하여튼간에 이 녀석과 대화하면 대화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다니까?
"내가 주먹을 쥐고 있는 이유가 누구 때문인지는 생각 안해봤니?"
너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얘기했다. 아, 백여선 진짜 싫어. 너는 그 말을 대놓고 얘기하고는 뼈마디가 희게 드러날 정도로 주먹을 쥐었다. -
229 Brother (7315655E+6) 2018. 10. 14. 오후 9:46:26거한은 가문 내부에서 조심조심 숨어다니는 것에 도가 텄다. 이곳저곳 아무도 모르는 통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좋아, 이대로 방 안에만 들어가면 완벽하다.
"에드워드 페이스."
망했다.
*
아니타는 눈 앞의 거한을 가만히 올려다보며 찻잔을 가는 손가락으로 집어들었다. 거한은 아니타의 시선을 계속 피하며 그에겐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화려한 찻잔을 만지작댔다.
"에디."
"...아, 응. 왜 불러, 형?"
아니타의 표정은 무표정이었다. 평소와 같이 웃는 표정이 아니었기 때문인지, 에디라 불린 남성은- 아니, 에드워드는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이래서 형을 마주치지 않으려 피해다녔는데! 아니타의 심기가 언짢았다. 에드워드는 눈을 질끈 감았다.
"또 다쳤구나."
"그..그게.."
에드워드는 시선을 내리 깔았다. 아니타는 찻잔 속의 홍차를 내려다 보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을 보고있다는 착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퀴디치를 하다가..공에 눈을 맞았는데.."
"눈두덩이가 또 찢어졌니?"
"..응."
아니타는 그제서야 찻잔을 내려두고 에드워드를 똑바로 마주보았다.
"근데 왜 피했니."
"..형이...퀴디치 하지 말라고 할까봐.."
".........내가 그런 사람으로 보였구나."
아니타가 미간을 짚었다.
"당분간 용돈 없어."
망했다!
*
"에디."
"왜 그래, 형?"
아니타는 자존심이 상한 표정이었다. 개구리 초콜릿이 위에서 개굴대고 있었다.
"...팔이 안 닿아..."
"저런."
*
"세상에, 형, 그 상처는 뭐야?"
"나뭇잎에 베였어."
"형 진짜 하찮아. 알아?"
"너무해...힝구야..힝..."
"으아악"
*
"에디, 이번에 새로 옷을 샀는데-"
"제발 들어올 때 노크 좀 하라고!!!"
"......어머."
"어머가 아니라 문 닫아!!! 옷 갈아 입잖아!!!!"
"상체가 좀 끼는 것 같은데, 근육이 늘었나보네?"
"나가!!!!"
"힝구야. 힝."
*
"에디! 에디!!! 큰일이야!! 아악!!"
"왜, 왜! 무슨 일이야?! 망령이라도 보여?!"
"불 좀 꺼줘."
"..."
"아니, 아니- 이불 들지 말구- 앗- 앗- 꺄아악!! 안돼! 이불로 말지 마! 안돼! 으악!"
*
"에디..."
".......형. 이번엔 뭐 때문에 다쳤어?"
"디핀도 연습하다가 베였어...."
"어휴 하찮아.." -
230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후 9:47:30에러와 싸우다가 잠시 왔습니다... 오늘 안에 30장 이상을 올려야 하는데.... 가능하겠지...(흐릿)
다시 다녀올게요!!;ㅁ; -
231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9:51:34다시 다녀오세요... 일이 잘 되길 바래요..
아니타와 에드워드의 이야기로군요.. 요즘 레스주분들이 다들 어둑어둑하니.. 왠지 마지막을 하찮은 걸로 볼 수가 없어졌...(폐해이다) -
232 여선 - 소미 (2335305E+6) 2018. 10. 14. 오후 9:55:15" 나요.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난 진지한걸? 의식이라-..어쩌면 정말로 의식의 일환일지도 모르고? 아아, 고통이란 너무 아름답고 감미로운 존재라서 무엇이라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는걸요~ "
어찌하면 좋을까- 라며 너는 무언가에-무언가라니 모름지기 정해져있겠지-푹 심취한 미소를 하며 책을 네 가슴위로 올렸다. 마치 벅차다는 듯이. 그러던 너는 슬쩍 눈을 뜨며 소미를 곁눈으로 보았더라. 반응을 일부러 보려는 듯한 행동으로도 보였다. 그러자 보이는 건 살벌한 시선뿐이었지. 어이쿠야.
레질리먼시에 대해 안다는 연거푸된 외침에는 넌 책을 든 손을 가볍게 휘저으면서 "예- 예- 알겠답니다~"라고 마치 어린아이를 어르듯이 반응하였지. 마치 남의 심정이란 하나도 상관없다는 듯이 너는 계속 네 특유의 얄망궂은 분위기를 유지해갔더라. 그것은 네 특기 중 하나였지. 연기.
" 으응, 싫은 거야? 정말이지 이해가지 않아라- 당신이 한 번만이라도 나를 때려주거나 하면 나도 맞아서 좋고, 당신도 때려서 속시원하고 그럴 텐데, 왜 기괴하다면서 피하는 걸까요? "
너는 정말로 의문이라는 듯이 눈을 가느다랗게 뜨며 책으로 네 턱을 짚었다. 흐으음- 이라며 정말로 진지하고 심각하게 생각해보려다가 결국 역시 모르겠다, 라고 고개를 까닥 기울였던가.
자신이 주먹을 쥐고 있는 이유가 누구 때문인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냐는 소미의 물음에 너는 활짝 눈을 접어 웃으며 책 모서리로 네 가슴을 툭툭 쳤다.
" 아핫- 물론 알고 있지요. 나 때문이잖아, 나. "
정말이지, 해맑기 그지없어라.
" 응, 사실 당신은 지금 당장이라도 날 때리고 싶겠고, 나도 당신이 날 한 번이라도 때려주었으면 싶지만... "
너는 시선을 앞으로 옮기며 눈을 휘었지. 책을 쥔 손의 집게손가락이 앞을 죽 가리킨다.
" 어느덧 도서원이라서. "
얌전하고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겠지요? 집게손가락이 그대로 입으로 옮겨가 능청맞게 쉿- 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
23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9:57:35오 세상 니타랑 에디 왜 자꾸 다쳐오...........88(우..럭....
아앗 캡틴 세상마상.........88888(토닥부둥기) 다뇨사!!!ㅠㅠㅠㅠㅠ -
234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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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0:03:46않이... 아니타와 에디...(동공지진)(우럭)
오오오오 여선이 멋지다..!!!!(야광봉)
오늘 바빠서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할 것 같습니다 일이 끝나야 답레를 쓸 정도로 여유가 생기겠네요.. 아 안씻었다...(흐릿)
아무튼 다시 다녀오렉요!!! -
236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0:04:46(야광봉을 든 채로 죽어있다)
(그냥 시체인 것 같다) -
237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10:07:49"...변태."
너는 여선의 장황한 변명을 한마디로 압축하고는 눈을 가늘게 떴다. 요약하자면 생각보다 고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일까? 너는 팔장을 끼고는 제 눈앞의 여선을 바라보았다. 이 녀석은 대체...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걸까? 너는 한숨을 푸욱 쉬었다.
아, 진짜 얄미워. 너는 어린애를 대하는 듯한 태도에 여선을 노려보았다. 저 태도 뭐야? 마치 사람을 애 보는 듯한 태도잖아. 아 진짜... 진짜 얄미워. 사람을 이렇게 때리고 싶었던 적은 처음이야. 너는 주먹을 꽉 쥐었다 풀었다. 더 이상 하면 손바닥에 생채기가 날 게 역력했기 때문이다.
"난 내가 화가난단 이유만으로 사람 함부로 안치거든."
뭐, 상대가 씻을 수 없는 모욕을 했다면 모를까, 대부분 제 눈 앞의 이가 자해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치지는 않을 것이니까. 너는 여선을 바라보았다. 아까보다는 살기가 좀 풀린 것도 같았다. 너는 눈을 반쯤 내리감았다. 게다가 네가 좋아하는 걸 보는 게 싫어. 라는 말은 삼킨지 오래였다.
"잘 알고 있네."
그러면서도 시비거는 거냐! 너는 마음같아선 이렇게 쏘아붙이고 싶었지만 도서원이라는 말에 그저 여선을 지긋이 노려보기만 하였다. 하여간에 능글맞아서는... 너는 도서원의 입구와 여선을 번갈아 바라본다. 마음 같아서는 한 방 먹여주고 싶은데... 너는 어찌할까 생각을 하다가 대뜸 도서원 안으로 쏙 들어가버린다.
"먼저 간다."
따라오려면 따라오고 아니면 말던가. 너는 그 말만을 남겼다. -
238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0:12:52아아아아앗 캡틴 무리하시지 마세요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토닥토닥
다뇨사!!1
그리고 레몬주 어소사!! 갸악 시체가 되시면 안 돼오....!! :ㅁ(흔들기 -
239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0:13:44아힣핳.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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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10:25:08아아니... 다들..(우럭)
-
241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10:25:55다들 어서오세요-
...큰일났다... 잠오네요.. -
242 링샤오주 (7312564E+5) 2018. 10. 14. 오후 10:27:09
-
243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0:27:20모두 어서오세요...!!!
원고가... 원고가 끝을 보이지 않습니다...!!!!! 와아아아!!!(흐릿) -
244 여선 - 소미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0:41:00" 오, 확고한 철학이어라. 그렇다면 무엇이 더 얹어져야만 당신의 주먹이 움직이는 걸까? "
혼잣말과도 비슷한 말을 무사태평하게 흘리며 너는 고개를 갸웃하며 정말로 궁금해한다는 듯이 그랬다. 흐음, 화를 넘어선 터질 듯한 분노? 역시 화산 같은 분노겠지? 그렇다면 그 분노를 일으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저 상대가 눈앞에서 자해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극적인 상황? 그렇다면 그 상황은 대체 무엇이느냐? 지나친 욕지거리? 모욕? 폭력? 너는 연극에서 독백을 하는 배우처럼 짐짓 심각하게 중얼거렸다. 오, 그것조차 과장스러웁기 그지없었지. 알게 모르게 장난기도 미묘하게 섞여 있었으니 참 너답기도 하여라.
" 응응, 난 모든 것을 알고 있는걸요~ "
너는 밝게 말하며 눈웃음지었더라. 지긋하게 노려보는 시선에도 태연자약하기만 하였다.
아마 침묵이 있었을 테다. 이윽고 소미가 대뜸 도서원 안으로 들어가면서 정없는 말만 툭 내려놓자 너는 장난스럽게 푸스스 웃었지.
" 어라, 먼저 가버리는 거야? 더없이 매정하네요, 소미 양- "
따라가는 선택지를 고를게? 그렇게 말하며 너는 서두름 없이 그녀의 발걸음을 뒤쫓았다.
도서원 안으로 들어왔을까, 너는 어느덧 그녀의 조금 뒤의 옆에 선 채 그녀에게 조곤조곤하게 말을 걸고 있었더라.
" 어디 앉을 생각이에요? "
미소가 나긋하고 자연스러웠다. -
245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0:42:56>>239 갸아아ㅏ아아아ㅏㅇㄱ 일어나세요 레몬주!!!!!!!!88888888888(오열
>>241 아아아앗 미미주 피곤하시면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888(토닥부둥기
>>242 핫 링링주 어소사!!! :> 는 장미 넘나 아프고(???) 가시는 건가요....88 다..뇨사........(우럭..
>>243 아아니 캡틴 세상마상.....888888888 무리하시지 마세요 원고가 나빴네요 때찌때찌(????? -
246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0:43:41다들... 힘내요...
내일 월요일이라 저 죽엇어요. 묻어주세요. (???? -
247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0:44:51>>246 세상 레..몬주.................888888888888888888888888(우럭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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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0:45:45>>247 그냥 익스펠리아르무스 맞은 것 같이 완전 무방비로 월요일이 와버렷서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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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0:46:26>>248 월..요일.......(흐릿(무한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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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0: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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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10:52:02다들 힘내세요...(토닥토닥)
이미 녹아있으니 먹는 얘기라도 할까..
스모어 아이스크림! 겉은 마시멜로우가 구워져서 바삭부들녹아서 달콤한데 안은 아이스크림이라서 닿은 마시멜로우는 쫄깃하고 아이스크림은 달콤시원했어요. 맛있었졍...
또.. 스테이크 덮밥도.. 숙주랑 밥이랑 스테이크랑 숟가락에 얹고 한 입에 왕. 하고 먹으니까. 약간 아삭하고 소스의 달콤짭짤한 맛이랑 고기 자체의 맛이..
우유튀김도 먹고 싶었는데 너무 지쳐서 들어가자라고 졸라서 먹진 못했네요.. 케밥이랑 가리비구이랑 주사위스테이크랑 낙지호롱 같은 것도 맛있어 보이던데... 날 잡아서 그런 데만 다녀볼까.. -
252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0:52:40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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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0:55:46>>250 갸악 어디 가세요.................(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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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0:56:16>>251 어아니 맛있겠....다........88(또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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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0:59:56다들 힘내구 어소시구 맛있겠다...(침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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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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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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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1:03:47여선아......금손님 왜 손그림으로 실력을 숨기고 계셨습니까..? 네..?
핫 사이툴이 힘드시다면 메디방이나 크리타도 좋습니다! -
259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03:59>>257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샤카주 그거 아니에요 환영입니다..(흐릿
어소사!!! :> 세상 아니 막..차.....(동공지진) 조심히 들어가세요!!88888(토닥토닥 -
260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11:04:21아니 여선주 금손넴......(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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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11:05:32>>259 환영이라니 그럴리 없슘미다. 저는 똑똑히 여선이의 눈부신 미모에 눈이 멀었...(그만)
흑흑흑......얼른 가고 싶어요....(우렀다 -
262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06:00
-
26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09:31>>258 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동공지진) 아입니다요 그거 아니에요..... 금손님 왜 그러세요....(동공쌈바) 저 지금까지 컴그림 몇 개 그렸잔아오((흑백
핫 메디방 크리타 간만에 들어보네요!!! :> 핫 그럴까오 메디방 폰으로 썼던 시절도 그립고....(????
>>260-261 왜 그러세요 숭배하지 마세요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으릿) 글구 환영 맞습니다 맞아오 안 돼요 샤카주의 소중한 눈...:ㅁ...(?
으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ㅏㅇ 그럴땐 역시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소멸시키는 겁니다!!!!!!!!!(????
>>262 아아니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는 레몬주...어...........888888888(우럭..(토닥토닥 -
264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11:12:00"정 뭣하면 맞춰보던가."
아, 이제 알겠다. 여선에게는 가급적이면 정없는 말만 툭 던져놓으면 된다. 그런 태도로 있으면 좀 덜 휘둘리는 것 같다. 너는 슬슬 여선과의 대화에서 감을 잡고 있었다. 쉽게 흥분하면 안된다. 흥분하는 순간 저 또X이같은 페이스에 휩싸여 제가 뭔 말을 하는지도 모르게 된다. 너는 싸늘한 무표정으로 여선을 바라보았다.
"모든 것을 알고있길 개뿔. 네가 창제신이냐?"
아, 또 휘말려버렸다. 너는 저도 모르게 여선의 말에 대꾸하곤 뒤늦게서야 입을 막았다. 무시하는 게 잘 안되는구나. 후... 어먹금 병먹금... 너는 머글 세상에 남아있을 때 접한 용어를 되세기며 그를 바라보았다. 저 징글맞은 눈웃음을 볼 때마다 속에 천불이 날 것 같았다.
"도서원 안에서도 널 붙이고 돌아다닐 이유는 없지."
너는 매정하게 한마디 하였으나 여선이 졸졸 따라다니자 이마를 손으로 짚고는 다시 한숨을 내쉬었다. 내가 못 살아... 그래. 포기하자. 포기하면 편해. 너는 못 말린다는 눈으로 여선을 보고는 반납할 책들을 꺼냈다.
"우선 반납부터 먼저 하고."
너는 반납 절차를 밟으러 먼저 갔다. -
265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11:12:04레몬주......88888888(눈물줄줄
아아니 여선이를 숭배하게 해줘요(???????) 스마트폰....좋은데 멀미할것 같슴미다(?) -
266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1:14:44야호야호....!!!
드디어 모든 일이 끝났어오... 답레.. .답레... 가져올개오...(털썩 -
267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1:15:56
-
268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17:35니타야... 에디야... (눈물줄줄(???
조만간 폰그림을 그리든가 해야겟어오 근데 나 완전 아날로그 인간이라 디지털로 뭐 할줄을 모르는ㄴ데?? (도태됨 -
269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1:17:51에드워드...!! 니타...!! 여선이...1!!(야광봉)
잠시... 에러 해결하고 오겠읍니다.... 제발 회사 사이트야... 문제 좀 그만 일으켜줘... 제발....(주륵) -
270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11:20:18캡틴 어소시구 힘내셔라....;ㅁ;
에디야아!!!!! 니타야!!!!!!!!!!(야광봉 붕방방) -
271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1:21:14캡틴 힘내시구...88
앗 이건 우럭할 사항이 아니애오 아니타가 어...
아니타: 업어줘..! 업어줘!! (뗑깡)
에드워드: 형 진짜 하찮아.. (들쳐매기)
아니타: (이게 아닌데) -
272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22:53(연성 올라오면 일단 울고보는 새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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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샤카라주 (9039495E+6) 2018. 10. 14. 오후 11:23:42아아니 하찮다면서 들쳐매는 에디....... 업어달라고 했는데.....???(흐릿)
와 ㅈ잠시만 왜 멀미가......(동공지진) 나중에 뵈요!!!! -
274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24:38샤카주 다뇨사...! 8888
-
275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11:27:13다들 힘내시길 바래요...
프로그램(클립 스튜디오)이랑 타블렛은 있는데 실력이 없어...xㅂ...흑흑흑... 동그라미도 제대로 못 그리는 이런 손... 이런 손... -
276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1:27:15샤카주 다뇨사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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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11:27:35다녀와요 샤카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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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1:27:36ㅇ아앗 그리다보면...느..늘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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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28:29기계랑 하나도 안 친해서... 핸드폰으로도 어장이 한계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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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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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30:51갸아아아ㅏㅇ악 여선아... 흑흑 흑 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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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31:15뭔가 일케 보니까 모 작가 모에화 만화의 캐릭터와 닮은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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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1:33:40여선주 손 딥따 빠르시네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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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11:37:12미미주는 기계랑 친하지 않은 것 같아요.
아니. 일단 기계 고장내기로는 일류는 아니더라도 이류는 되지 않을까..
그 대신 저랑 오래 가는 기계들은 양품 중의 양품이니까.. 괜찮... -
285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37:38얍 모바일입니다!!:>
>>282 핫 닮은 캐가 있나요..??? 어어어ㅓ어어어어ㅓㅓ....제가 만화를 다양하게 몰라서......(감안잡힘
>>283 갸악 그런 슬픈 말씀을.......(???????
답레 써오겠슴다!!:> -
286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38:38>>285 앗ㅅ아아아아 모르시면 잊어주새오... 제가 괜한 말으으으을...
-
287 니타니타 ◆tt8iCvOr6o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1:39:13아니타는 에드워드의 얼굴에 난 흉터를 손가락으로 쓸었다. 얼굴의 반절이 베인 흉터에 가슴이 아려왔다.
동생을 위해 얼굴 가죽이라도 내기 대상으로 걸어야할까.
:3 -
288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39:44저도 기계 잘 고장내요.
충전기는 수명이 몇 달도 안 되고, 심지어 하나는 잃어버리고 (...) -
289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40:13>>287 8ㅁ8 888888888888
-
290 미미주 (5276969E+5) 2018. 10. 14. 오후 11:41:10.dice 1 4. = 1
1. 진단
2. 질문이나 받아봐.
3. 그거 찾아봐. 그거.
4. 꺼져. -
291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41:16>>286 흠. 여선이 외모에 대한 감을 잡을 때 픽ㅅ브의 여러 일러스트를 참고하긴 했는데...... 그중 있으려나요:ㅁ(헛다리
-
292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42:56오오 진단...!!
>>291 음 그럴 수도 있겠죠...? 아 아니 역시 제가 쓸ㄹ데없는 말을 햤나보네요... :3 -
29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44:51>>287 오아니 니타야......(동공쌈바
니타주 감질나는 거 아시죠(진지(???
>>290 (착석!!!
>>292 언젠가 동생한테 물어봐야겠네요 :> 여러 가지 만화를 잘 알고 있는지라 :▷ -
294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46:36.....와 미치겠다 일이 슬그머니 들어오려 그래. 나 컴퓨터 껐단 말야 도대체 왜!!!!!!!!!
정말로 미안해요 소미주...88 킵 가능할까요.....(털썩 -
295 제 린넨은 아무것도 아닙니다:3 가온 - 여선주의 린넨도 엄청나오!!◆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1:47:11' ...... '
여선의 말에 가온은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슬쩍 돌렸습니다. 누군가가 다치는 것에 면역이 없나봅니다.<clrl linen>그것은 조금 예상 밖인데.</clr>
[저는 그러지는 않아요!]
' 먀ㅡ? '
가온은 여선의 말에 대답 대신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황급히 양피지에 빠르게 필담을 적어갔습니다. 바림은 그의 곁에서 그저 야옹야옹 울 뿐입니다. 그렇지요, 그의 패밀리어도 그에게 상처를 입히지는 않았으니까요.
' ..... '
[ 건강하니까, 이렇게 산책을 나올 수 있는 것이지만요 ]
진실을 몰라서 그러는 것인지, 알고서 그러는 것인지.
' ..... '
가자는 여선의 말에 가온은 조용히 그의 뒤를 따랐습니다. 목발에 의지하는 것이 걱정스러운 것이었던가요. 야옹야옹 우는 자신의 패밀리어를 품에 안아들고서 그도 조용히 따라갔습니다.
실패하면 다음이 있다지?
' .... '
조용히 걷는가 싶던 그는 문득, 여선 쪽으로 양피지를 내밀었습니다.
[ 청궁은, 어떤 분위기에요? ]
저번에 청궁 1학년 학생을 만났던 것을 기억하는 모양입니다. 궁금해진 것인지 묻는군요. -
296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47:12넵 부디... 아ㅏ 여선주 토닥토닥!!!
전 이만 들어가볼게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297 레몬주 (4970539E+5) 2018. 10. 14. 오후 11:47:52캡틴 ㄹ린넨에 오타!! (단말마
-
298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1:49:19아. (흐릿)
레몬주 잘자요...!!!
뭐 어떤가요:3 가끔 저도 오타를 냅..(???? -
299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49:35캡틴도 미안해요 킵... 뷰탁드릴게요.....888888..
우왕..... 컴 다시 켠다 와 신난다..... -
300 ◆Zu8zCKp2XA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1:50:15여선주...(토닥토닥) 네네 괜찮습니다:) 천천히 이어주세요!
-
301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51:11레몬주 굿밤:>!!
갸악 린넨 오타 그거 왠지모르게 맴찢이ㅣ지요....(???(토닥부둥기 -
302 소미-여선 (0493576E+5) 2018. 10. 14. 오후 11:52:39>>294 네넹. 가능합니당. 수고하셨어요 여선주
-
303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53:09감사합니다 아아ㅏㄱ 따흐흑.....(땅쾅
뭐 주로 밤이나 새벽이나 아침에 많이 일하니까요.... 전혀 타격없으ㅓㅓ어ㅠ(얼감 -
304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54:06소미주도 감사합니다 미안해요...888
하......(←비밀번호 입력창이 떴다(누르기 싫다 -
305 여선주 (2335305E+6) 2018. 10. 14. 오후 11:58:18하...........(들어갔다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 제몫까지 푹 주무시고......^ㅁ^...... -
306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01:57미미님께 드리는 문장
넌 결국 그녀를 사랑했다기보단 사랑에 빠진 네 감정을 사랑했던 거지.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미메시스의 꿈 안으로 들어갔다. 안은 비가 내린다. 미메시스(이)는 멍하니 서있다. 주변에는 누군가가 "미메시스(이)랑 다니면 위험하겠어."라고 속닥댄다. 당신이 쳐다보고 있음을 눈치챈 미메시스(이)는 나는 왜... 라고 중얼거리며 신경쓰지 않는다. 당신은 미메시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자캐의그날
https://kr.shindanmaker.com/835667
미미 에게.
不是在呼唤我吗?(날 부르고 있잖아?)
https://kr.shindanmaker.com/833226
미메시스을/를 위한 시 하나,
사랑하는 나의 사람. 죽어도 당신의 것으로 죽는다면 나, 차라리 그게 나을 것도 같아.
/새벽 세시
#당신을_위한_짧은_시
https://kr.shindanmaker.com/754320
미메시스 :
122 본인의 신체 노출은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본인에게 물어보죠.
미미: 꼭 해야 한다. 라는 전제 하를 제외하면 안해요.
240 동거인이 동물을 데려왔다면?
미미: 저도 쿤지 기르는걸요.
004 그에게 악몽이라면 무슨 내용의 꿈일까요?
미미: 머글 세계의 좀비 아포칼립...스..? 농담이예요. 그치만 이건 마법 세계에서도 무서운걸요.. 인페리우스잖아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역시 진단은 재미로군요! -
307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09:18다들 잘 쉬시고... 어으.. 피곤해라.. 침대에 누우면 녹아서 다 흡수되려나..(농담)
그러고보니 가지 좋아하세요?(갑자기 궁금해짐) -
308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2:11:34여선주..88888(토닥토닥)
저도 자야 하는...데....(흐릿) -
309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2:12:09>>307 가지 맛이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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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16:18너무 뜬금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갑자기 모 예고편을 보니 약간 매콤하게 양념한 가지덮밥이 나와서 맛있겠다.. 라고 입맛을 다셔셔요...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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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2:21:02가지는 손질하다가 가시가 손가락에 박히는 것(...) 빼면 괜찮은 것 같아오.. 그러고보니 가지나물 만들어야 하는데...(귀찮음(일거리 많음)(흐릿)
저는 일단 쉬러 가볼게요... 일을 마치니까 뭔가 멍하네요:3 -
312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전 12:23:32갸윽 잠시 테스트 중이라 약간의.... 정말 약간이지만 생겼습니다 와호..^ㅁ^
가지 맛있워오!!!!!!:▷
여선이가 누구랑 닮았을까..생각했는데 저는 웃는 건 카니키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 분위기로 캐릭터를 작성했고....했지만 닮은 걸까 싶고....동생에게 넌지시 물어보니까 애가 일부러 뜸을 들이네요 야이시키야 -
313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23:37아 그쵸. 신선할수록 가시가 있대서 가시 좀 조심해야 했더라고요. 일 마치신 거 축하드리고.. 푹 쉬세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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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전 12:24:40카니킨 누구야 카네키요...ㅋㅋ.ㅋ..ㅋ..ㅋㅋ..
앗 캡틴 푹 쉬세요8888...
그리고..... 테스트 망했네요 아 어쩌지 -
315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27:21카네키.. 그거 결말이 났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하네요. 음음. 아까 그 닮은 것 같다는 건 아마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다자이 오사무일 거예요..
어딘가에서는 논란이 있을 수도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음..뭐. 그냥 언급 정도는 괜찮을 것 같고. -
316 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전 12: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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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39:47링샤오주.... 아니. 괜찮..괜찮으세요?
긍정적으로 생ㄱ...아니 이게 아니라... -
318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전 12:43:23집....집이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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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44:53다들 어서와요- 누웠는데 묘하게 잠이 안오네요.. 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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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전 12:46:31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의 꿈 안으로 들어갔다. 안은 황폐하다.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이)는 울음을 꾹 참고 있다. 주변에는 낡은 통나무집이 하나 보였다. 당신이 쳐다보고 있음을 눈치챈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이)는 당신을 놀란 듯 쳐다본다. 당신은 피식 웃었다.
#자캐의그날
https://kr.shindanmaker.com/835667
샤카라주: 엄마 생각해써요???^ㅁ^
샤카라: (수치사????) -
32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전 12:48:10캡틴 푹 쉬시구 링샤오주 착한 생각....착한 생각..............
미미주 안녕하세요!!! 밍나 안녕임다:▶
와 죽겠네요 자꾸 장이 아프길래 무엇?? 했더니 알고보니 저는 오늘 점심을 불냉면을 먹었습니다..........ㅎㅎㅎㅎㅎ.... 그걸 잊다니... -
32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전 12:49:52아아무튼 모두 굿나잇굿드림임다!!!!:▶
잘자오.......(이불 덮) -
323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50:00불냉면.. 저는 예전엔 매운 거 평균 이상이었는데 계속 그런 걸 안 먹다 보니 요즘은 매운 걸 거의 못 먹게 되었더라고요..
저는 오늘은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너무 피곤해서 내일 오전중에 일어날 수 있을까..(일어나지고 적당히 일 좀 하지 않을까?) -
324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7:29하체가 저리니 자고 싶어도 잘 수가...없..네요...헤헿... 셔터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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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전 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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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전 2: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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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전 8:27:16>>315 아하.. 찾아봤더니 알 것 같네요 :ㅁ 네네 픽ㅅ브에서 특히 옷차림에서 참고한 부분이 많은 캐릭터 맞아요. 모습이 닮았단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지금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근데 그런 작품의 캐릭터였군요 몰..랐.... 알려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전..... 왜..... 벌써 눈을 뜬 걸까요.....(멍
이러면 진짜 수면시간 노답인데 말도 횡설수설인 것 같고 악 다시 누웠다가 그래도 잠이 안 오면 답레나 작성해야겠워오 ':▷..
모두의 숙면을 응원합니다....★☆★☆★☆★☆... -
328 링샤오주 (9917668E+6) 2018. 10. 15. 오전 8:58:24ㅋ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짜증나요 아침에 출력해갈 거 있어서 학교 프린트기 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쇄기가 돈먹고 종이 안뽑아줘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ㅡㅠ.....
살다살다 인쇄기한테 농락당한 건 처음입니다..... 돈도 안 돌려줘 내 1200원........☆ㅜㅜ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ㅜㅠㅜㅠㅠ.....어이없어....... 시간 없어서 그냥 나왔는데.... 1200원.....왜.......... ㅜㅜㅜㅜ..ㅠ......
갱신합니다 다들 잘 주무셨나오......★☆★☆★☆★☆★....
여선주도 토닥........() -
329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전 9:10:28잠안와
안온다고!!!!!!!!!!!!
헠ㅋㅋㅋㅋ그사이에 요일 착각하고 뛰쳐나간 동생이 쪽팔려하면서 돌아왔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월요일이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아니 링링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한오열
아아니 세상마상 돈먹는 자판기는 들어봤어도 인쇄기는 도대체.................................세상 링링주........(토닥부둥기 -
330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9:11:09여선주도 링링주도 토닥...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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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9:17:57여선주 링링주 레몬주 토닥토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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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9:18:33앗아아 저도요...? :3
니타주 어소사!! -
333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9:29:58159 집에서 혼자있을 때의 모습은?
-> 의외로, 편하게 입습니다. 마법약을 마시면 되니까 머리도 짧게 커트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사실 에드워드가 다듬어요.
에드워드: 또 길러왔어 봐 진짜 어? 내가 이 고생을 꼭 해야해? 응? (싹둑싹둑)
아니타: 힝구..
221 세계관이나 스토리 안에서 캐릭터의 역할은?
-> 화려한 연기자!
332 평소 무슨 냄새가 나나요?
-> 달콤한 냄새..? 포근하니 막 그런...향수도 뿌리거..든요.. (흐릿)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아니타 H 페이스: 당연히 살려줘야지! 응..? 게임을 했는데 져서 그런거라구? 어...그런데 살려 달라고 빈다고? 정말? 진짜?
"네가 극도로 놀랄 때 하는 행동은?"
아니타 H 페이스: 오! 맙소사, 세상에! (입틀막)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아니타 H 페이스: 알고 싶구나. 그렇지만 나는 입을 다물 생각이야. 나와 과거를 걸고 게임을 한다면 모를까.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334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9:39:49니타야.. 게임... 게임... 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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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전 10:20:18누가... 내 몸을 때렸는가....뚜들당한 기분....갱갱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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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10:23:35샤카주 어소사...! 8888 (쓰담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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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전 10:24:37레몬주 안녕하세요!!!!! ^ㅁ^ 온몸이 아픕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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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10:26:42안녕하세요... 누가 우리 샤카주 때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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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0:29:08귀를 넘어서서 골이 울리는 이 느낌 무엇...(흐릿)
일어나서 갱신합니다:3 잠에서 깨어나니 쥐인님이 온 살림을 헤집었내오... 도대체 은신처는 왜 뒤집은거야 야....(흐릿) -
340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10:31:03캡틴 어소사!! (8888888 (무한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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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0:32:44저는 괜찮아오:3 익숙한골!!!>:3
골이 울리는 것도 다른 이유고....(흐릿) -
342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전 10:33:16갱신합니다!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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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10:33:50골이 울리면 안ㄷ... (흐릿
쏘미주 어소사!! -
344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0:34:22소미주 어서오세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니까요... :3c(흐릿) -
345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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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0:55:35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오늘도 비글비글한 짤이로군요:3 -
347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10:57:09아례스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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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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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14:03맞워오!!! 비글 너무 귀여운 거시애오!!!!
그러고보니 어제 일하는데 멍뭉쟝들을 많이 봐서 행보캤어오.... 잉글랜드쉽독까지 있었어오....(햅ㅡ삐) -
350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전 11:19:44아례스주 어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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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1:22:32와 잉글랜드 쉽독!!! 아ㅏㅏ아 저두 그런 멍뭉쟝들 가까이서 보고 싶은것...(눈-물
소미주 반가워요!! -
352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23:41다들 어소세용...........
졸..ㄹㅕ..... -
353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26:11아니타주 어서오세요!! 괘, 괜찮으세요...?;ㅁ; 주무시는 게......;ㅁ;
-
354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전 11:27:55니타주 어서와용!
-
355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1: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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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28:23괜찮아요 ㅈ저!
지금 자면 신체리듬이 박살이 나서 잘 수 음져오..일하고 있기도 하구...힝구야 (,_, -
357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28:47갸아아악 (자장가에 잠들어버림)(?)
-
358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29:23아구구ㅜ....;ㅁ;(토닥토닥)
저는 오늘 시간이 많으니... 무엇을 해볼까오.. ;3c
.dice 1 4. = 4
1. 사라져라 캡틴
2. 뱀
3. 지금 탈레트와 바브는 어때?
4. 탈레트 정보를 풀어봐 -
359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29:47니타주가 잠들었다...!!(????)
그것보다 탈레트쟝 정보라니....(침착하게 에버노트를 켜러 간다) -
360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1:30:54
-
361 부활-맨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31:17(탈레트쟝의 정보에 잠이 깨버렸다)
캡틴의 정보는 언제나 새롭지요 (눈 번뜩) -
362 부활-맨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32:20
-
363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32:45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4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33:52
"한 번만, 한 번만 살려달라고 해보라니까? 이야- 양 팔에 섹튬셈프라 맞아도 살려달라는 소리를 안하네. 크루시오 맞으면 살려달라고 하려나? 야, 저기서 뒹구는 네 친구의 비명 소리로 노래 만들 수 있을 것 같지 않냐?? 악! ㅡ! 죽이지 말랬지!!"
탈레트(4)
본명: 장 형오
그 뜻은 종속, 통과
그는 미쳐 있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또한, 누에의 신임을 받는 추종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 질투하기도 했습니다.)추종자 중 하나인 ??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으며, 유일하게 모든 ???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눈동자는 언제나 광기에 물들여져 있으며, 비릿하게 웃습니다. 온 몸이 까맣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누에의 아들인 '강 가온'을 감시하는 역할입니다. 고양이로 변할 수 있는 애니마구스로, '강 가온'의 패밀리아인 '바림'의 정체입니다. 취미는 혼혈과 머글에게 크루시오 주문을 날려서 지르는 비명 소리를 감상하는 것입니다. 굉장히 악취미적인 면모가 강하며, 크루시오가 특기입니다.
//라고 합니다:3~ 가려진 부분은 아직 비밀이지롱!!(????? -
365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35:01두 분의 짤이 정말 엄청나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6 부활-맨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35:44맙..소사..(동공지진) 크루시오가 특기...어..
한국인이었..군요...? (이게 더 놀라웠다)(대체) -
367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1: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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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1:36:27아 아니 바림쟝 한국인이엇냐능...(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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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11:36:35
-
370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37:27아 본명 안 가렸다....(흐릿)
그렇습미다:3 한국인입니다:P -
371 부활-맨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37:29
-
372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38:31분신술이라니...!!! 그것은 엄청난 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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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1:38:50
-
374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11:39:18분신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슬 밥타임을... :3 -
375 부활-맨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39:19레몬주 갑자기 나타나셨엌ㅋㅋㅋㅋㅋㅋ 어소사~~! 한국인....!!!!!!!!! 코리안!!!!!!!!!!!!
와 발음 딥따 어려운 이름이네요 쟝..장...쟌...형..
아니타: (때려침) -
376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39:23제가 언젠가 바브와 시너지가 높은 추종자가 있다고 언급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탈레트입니다:3 -
377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11:40:02혜성처럼 나타났다 바람처럼 사라지는 저...☆ (??? (중2,,,
-
378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1:40:20좡형오우!!(아니다
악 레몬주 넘모 자연스럽겤ㅋㅋ오셨엌ㅋㅋ 어서오세요!!!
슬슬 점심시간이네요! 오늘 점심... 뭐 먹지...(흐릿 -
379 부활-맨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40:57바브와 시너지가.....(얼감)
쟤네 살아있ㅈ잖아요 야호...2차 리벤지(바브는 3차임) 있구나... -
380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11:41:10다들 외국ㅋㅋㅋㅋ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81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41:21다녀오세요 레몬주...!!!
>>375 발음이 어렵다면 끝부분만 발음해서 오형!(????)
탈레트: .... 내 이름은 언제부터 혈액형이 되버린거야?
캡틴: 아니.. 너 o형 맞잖아:3
탈레트: ....?(금시초문 -
382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11:41:40야호... 레이드... 즐겁다...
티엠아이: 레몬이 이름은 발음이 쉽다. (?? -
383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42:01아 오신 것이었군!! 어서오새오!!!
-
384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전 11:42:18추종자들 혈액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고 뵈어요!! -
385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43:56다들 발음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당분간은 탈레트와 바브는 레이드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어오.. :3c 기멜쟝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거든요..(?????
기멜: (나가기만 해봐라) -
386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1:44:41혈액형ㅋㅋㅋㅋㅋ 아례스는 그냥 오우!!라고 부를지도 모르겠고...(????
레몬주 다녀오세요!! -
387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45:37다녀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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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50:53슬슬.. 일상을 구해볼까도 싶네요... 쉴 때 후딱후딱 일상을 돌려야 하니... ;3c
고로 최대 두 분 모시겠습니다!!(??? -
389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전 11:51:04호에엑 레몬주 다녀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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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51:24다녀오시라!!!
핫 그러쿤오 기멜쟝 쟝쟝 머싯다 역시 스윗맨(?) 아니타는 엄엄엄..오우사와 오-사의 차이처럼 오-우 라고 빈정댈 것..같은....ㄷ...(흐릿)
tmi. 영국사람임. -
391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52:56>>388 일상...? 텀이 좀 느리긴 하지만 ㅈ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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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53:26웜메 소미주 스텔스력이...?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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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54:40>>391 오늘은 랜덤이 아니니...(???) 원하시는 NMPC와 선레를 가져와주새오!!!
아니타는....빈정...댄다....
탈레트: (일부러인가(발끈(????
기멜: 저 성미 좀 죽이면 좋을텐데...(흐릿) -
394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54:52소미주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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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1:55:25>>388
헉 일상 저두... 넘 오랜만에 아례스쟝 일상...(찌른다(푹찍(??? -
396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전 11:55:55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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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57:51갸ㅏ아악 탈레트쟝 컴다운 썸바디 헬미 도움! (동공지진)
앗, 혹시 불가능한 npc쟝도 있나오...? :3 (<- 일 벌이는데 선수인 사람) -
398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1:59:30>>397 아직 등장하지 않은 추종자쟝들 빼믄 다 가능입니다!!! >:3
>>395 (푹찍당함(????) 원하는 NMPC와 선레를 가져와주새오!! 오늘은 랜덤이 아니니 NMPC도 선택하실 수 있음다!!!>:3 -
399 링샤오주 (4843694E+6) 2018. 10. 15. 오후 12:00:26탈렡쟝..... 해준씨도 그렇고 왠지 한국이름이라는 거 알게 되니까 엄청 친근하게 느껴져요.....형오씨......촹횽오우....오우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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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12:00:30형오야!!!!!!!!!!!! 가즈아ㅏ아아ㅏ아악!!! (캡틴: (부캡 저 도른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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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2:00:53핫 그렇다면 불꽃글씨를 배우기 위해 가온쟝을 소환한다!!(?
선레 가져올게요!! -
402 여선 - 답레열차 칙칙폭폭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2:01:03>>264 [소미]
네가 창제신이냔 물음-이라기보단 날선 대꾸-에 너는 채셔 고양이처럼 씩 장난스럽게 웃었지. 글쎄, 창제신이었다면 재미는 있었겠지? 라 여유롭게 대꾸하였던가. 말을 하고선 스스로 입을 막는 소미에 모습을 본 네 눈엔 한 줌의 장난기가 더 얹어져 있었다. 아이고.
소미는 도서원에서까지 붙어다니는 것을 당연히 싫어하는 것 같았고, 너는 물론 그것을 알고 있겠지만 목발을 짚으면서 끈질기기게도 따라갔다. 질릴 법도 하지. 소미가 한숨을 내쉬면서 반납을 언급하자 너는 왠지 모를 승자의 미소를 지어내었다. 얄밉기 그지없어라.
" 좋아요. 자리 찾아서 앉아있을 테니까 찾아와요. "
나긋하게 말하면서 네가 가볍게 손가락을 튕겼다. 한 장의 스페이드 에이스가 툭 튀어나와 네 엄지와 검지 사이에 자리하였다.
" 심심풀이로 재미있는 걸 볼 수 있을 거야. "
무엇인진 이미 예고한지 오래였더라. 너는 손을 위아래로 흔들면서 카드를 없애고 목발을 짚으며 창가의 빈자리로 향했다. 앉으면서 석고 붕대가 불편한지 에구구, 거리는 게 영 칠칠치 못하였지. 목발은 책상에 가만히 기대어 놓았다.
>>295 [가온]
자신은 그러지 않는단 가온의 확고한 글자에 너는 바람새듯 푸스스 웃으면서 아쉽네요, 란 헛소리를 돌려주었던가. 깃펜을 황급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것이며 모두 어쩐지 단호해보여 정말이지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더라. 하지만 너는 "나중에라도 생각이 바뀌면 언제든지 말해" 같은 여유로운 소리를 기어코 덧붙였지.
" 그러하겠지요. 바림 군과 함께 무병장수하길 바라? "
나긋하게 대꾸하며 너는 친절하게 눈웃음지었다.
목발에 몸을 의지하는 것은 역시 불편하였다. 고통은 꽤 충분했지만 거동이 불편하니 결국엔 머지않아 치료해버리는 것이다. 너는 꿋꿋이 목발을 계속 짚어나갔다. 그리고 문득 내밀어져온 양피지에 소리내어 작게 웃었던 것이다.
" 청궁의 분위기라~ "
너는 흐음, 거리며 생각하는 시늉을 하다가 금방 활짝 웃어내었지.
" 뻔하지 않을까? 일단 요즘은 곧 다가오는 할로윈에 다들 잔뜩 들떠있지- 처녀귀신으로 분장하네, 강시로 분장하네, 뱀파이어로 분장하네, 혼란을 틈타 탈주해보겠네~ 로 여러모로 떠들썩하다고 할까. 하여튼 청룡은 그런 분위기가 좋다니까요. 말 그대로 바람처럼 자유로운 분위기. "
상냥하게 말하며 너는 가온을 돌아보았다. 백궁은요? 당연하다는 듯 같은 질문을 돌려주더라. -
403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2:02:18오우사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습니다! 두 분 천천히 가져와주세요!!
여선주 어서오세요!!! -
404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2:02:23링딩동링딩동링링주 어서오세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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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2:02:50여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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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2:05:16얏호 다들 안녕!!!!!!!!!!!!! :>
는 장형오 씨.........:ㅁ(급친숙(????? -
407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2:05:29오ㅏ 모두 안녕ㄴ하세요!!! 여선주도 어서오시구!!!!!!!!!!!!!!!!
>>404 내ㅐ!!!!!!! 반갑읍니다!!!!!!!!!!!!!!!! >:3 -
408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2:09:00링샤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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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아리에스-1:1과외수업 받으러 왔습니다~(???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2:09:44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어째서냐면, 으음, 불꽃이 반짝반짝 예쁜 글씨를 배우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조금 그러니까! 혼자만 배울거야!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음, 몰래 하는 편이 더 두근거리고 재미있잖아?
”음~ 여기가 좋을까?”
기숙사 건물 밖으로 나와 조금 구석진 자리를 찾아냈다. 음! 여기라면 일부러 다가오는 사람은 없겠지! 한차례 몸을 쓸고 가는 바람이 조금 쌀쌀한 것 같기도 하다. 아라나 안타레스를 데리고 올 걸 그랬나? 걔네는 따끈따끈하니까~ 살짝 후회하며 품 속에서 거울을 꺼냈다. 이걸 들여다 보면서 부르면 된다고 그랬던가?
“어- 아- 여보세-요! 앗, 아니지. 노크를 해야하나? 똑똑?”
거울을 보면서 불러보다가, 손으로 톡톡 두드려 보거나 하면서 일단 불러본다. 근데 이거 이렇게 하는 거 맞나?
//넠넠!! -
410 소미-여선주 어서오십셔!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2:11:56채셔 고양이같은 장난스런 웃음에 너는 화를 내는 것도 포기하고 한숨을 쉬었다. 저 놈을 대체 어쩌면 좋을까... 너는 대책이 없다는 표정으로 여선을 바라본다. 진짜 쟤를 내 눈앞에서 치울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 물론 추종자랑 엮이는 거 빼고.
아아, 여선이 따라온다. 이런 게 싫어서 일부러 먼저 들어온 거였는데... 너는 다리가 불편한 여선을 힐끗 보고는 다시 한숨을 내쉰다. 요새 한숨 쉴 일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 중 90%는 저 놈 때문이고.
"알았어."
너는 순순히 대답한다. 어차피 여기서 저놈의 말을 무시해봐야 또 어떻게든 졸졸 따라다닐 게 뻔하다. 차라리 사고 안치도록 제가 집중적으로 마크하면 조금 나아질 수도 있으니깐 붙어있는 게 낫겠지. 너는 반납 절차를 밟은 후, 여선이 앉은 창가자리로 왔다. 자리 하나는 잘 잡았네. 너는 여선의 옆에 앉으며 그에게 물었다.
"그래서 그 심심풀이가 뭔데?"
아마 내심 궁금하기도 했었겠지. -
411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2:12:51근데 장형오씨 형오라고 부르는 것도 좋지만 장형이라고 부르는게 더 입에 착 붙네요 저는(대체
아리에스: 어이 장형! 오랜만이야!(???? -
412 백궁은 평온합니다:3 가온 - 청궁은 언제나 그렇군요! 여선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2:14:28' ...... '그것은오셨을때에..
거짓말쟁이.
가온은 여유로운 여선의 답변에 고개를 여전히 가로저을 뿐입니다. 아무래도,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 ..... '
' 냐ㅡ '그럼, 계속 흠을 안내야 하는걸.
가온은 그저, 바림을 내려다 볼 뿐이었습니다. 바림은 알아들은 것처럼 느긋하게 울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요, 오래 살려면ㅡ 같이 있어야죠. 암요. 그렇고 말고.
[ 청룡은, 매번 그런 것 같아요 ]
자신이 청궁에 있었다면, 분명 그 중 한 명이 되었을지도 몰랐습니다만ㅡ 아쉽게도, 가온을 선택한 것은 백호 하나입니다. 가온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그 분위기를 상상하려는 것도 같군요. 되돌려진 질문에 가온은 조용히 자신이 그러쥔 양피지를 내려다봤습니다. 어떤 분위기냐, 그 질문에는ㅡ
' ...... '
[ 모르겠습니다. ]
모른다는 답변만을 되돌린 가온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습니다. 섞이려고 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것인지도 몰랐지만요. 일단, 그는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편이었으니까요.
' .... '
[ 아마, 손님을 맞이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감 선생님이, '백호님보다 더 귀찮은 게 온다' 고 하셨고.... ]
리 선생님이 중얼거리듯 말했었던 것이 생각난 듯, 가온이 고개를 주억거리며 답했습니다. 그러다, 뭔가 생각난 듯 여선을 바라봤습니다.
[ 왕게임 때 매작과의 원출처를 두고 말하는 거 같아요 ]
유령들의 초대를 받아서 갔던 왕게임에서의 혼파망이 생각난 모양입니다. -
413 너어는 왜 그렇게 입었나요 아니타 - 혁오야 안뇽 ㅎ (0735801E+6) 2018. 10. 15. 오후 12:14:33작성국ㄱ가 한국 맞는데요....(흐릿)(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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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2:14:44>>411 아리에스.......아조...씨.....???(??????)
핫 맞아요 왠지 형오보다는 형오씨가 막 더 친근하고.... :3c(대체2 -
415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2:15:32>>413
아아아...(토닥토닥
>>414
아리에스의 아는 아저씨의 아!(아니다 -
416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2:15:55ㅇㅏ아아앙아아아아ㅏㅏㅏㅅ 니타주..............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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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2: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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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소미-여선주 어서오십셔!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2:18:45억 늦게 봤네요. 링샤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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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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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2:19:51아아아아.... 아니타주....(토닥토닥)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장형! 오ㅡ우형!(???)
탈레트: ...(흐릿)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킥풉킥) -
421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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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2:23:38오오오 여선아...!!!(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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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똑똑똑똑똑 가온 - 두유워너빌더 스노우맨(??) 아리에스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2:25:04' ...... '
방에서 쉬고 있던 가온은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살펴봤습니다. 없습니다. 그렇죠, 늘 함께하던 패밀리아가 없으니 느낌이 묘했던 모양입니다. 휑한 자리를 가만히 보던 그는 조용히 고개를 숙였습니다.
거짓말쟁이야.
' ?! '
그러다, 거울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화들짝, 상체를 일으킨 가온이 거울을 내려다봤습니다. 잊고 있었던 건가요. 아니면,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건가요. 가온은 거울 조각을 집어들었습니다.
' ...... '
듣고 있다는 뜻인지, 거울에 똑똑똑, 소리를 냈습니다. 말을 못하는 것이 이렇게 슬픈 것인지 새삼 깨달아진 모양입니다. 그러다, 아리에스가 볼 수 있도록 양피지 조각을 거울 가까이 가져갔습니다.
[ 듣고 있어. 무슨 일이야? ]
궁금한 것이 생겼을까, 싶었던 모양인가요. 가온은 조용히 양피지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움직였습니다. -
424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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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2:27:39링딩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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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소미-여선주 어서오십셔!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2:27:43링샤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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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2:30:30링샤오주 잘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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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2:34:24저는 잠시 점심 먹고 오갰음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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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목이 아프면 아리에스-목캔디가 체고야 가온(????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2:35:51“와! 소리 났어!!! 정말로 되는 구나! 신기하다! 와-아!”
정말로 되는 구나! 신기하다! 활짝 웃으면서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손가락 브이도 해보고 손도 흔들어보고 하다 보니 어라, 양피지 조각이 보였다. 듣고 있어, 무슨 일이야…라고 적힌 거구나! 맞다, 가온 오빠는 말을 안 하고 필담으로 했었지… 어어, 뭐 어때!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구! 같이 놀자!! 아 맞다! 그거 그거! 저번에 반짝반짝하던 글씨 있잖아? 그거 가르쳐줘!”
반짝반짝 예쁜 글씨! 저번에 봤을 때부터 배우고 싶었으니까!! 그래, 그걸 배우고 나면 가온 오빠랑도 필담을 나눌 수 있겠구나! 양피지에 하면 되긴 하지만 이쪽이 더 멋있고 예쁜 걸!
“그런데 오빠는 여전히 말을 안 하네? 감기 걸렸어? 목이 아플 땐 따뜻한 차가 좋대! 꿀을 엄-청 넣은 따뜻한 우유도 좋아!!”
저번부터 궁금했던 것도 조금 물어보고! 목감기에 걸리면 목이 켁켁해서 말하기 힘드니까. 근데 저번에도 그랬는데 아직도 목이 아픈거면 엄청나게 오래 가는 감기인가봐!
따뜻한 차를 마시면 감기가 싹 떨어질 걸? 그렇게 덧붙이고 활짝 웃었다. 앗! 꿀을 넣은 따뜻한 우유가 마시고 싶어졌어! 기숙사 안은 따뜻해도 밖으로 나가면 추워지는 계절이니까. 생각만해도 따끈하고 맛있겠다... -
430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2:38:30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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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2:46:06핫..... 다시 졸았다......
다들 어소시구 다뇨오세요! -
432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2:46:33샤카라주 어서오세요!!
아구...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88 -
433 여선 - 답레열차아아악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2:49:31>>410 [소미]
그놈의 [일주일만에 마스터하는 완벽한 자해 방법 101선]은 책상 위에 내려놓고, 너는 편안하게 의자 등받이에 기대서 눈을 감은 채 무엇인지 모를 가락을 작게 흥얼거렸다. 물론 도서원인 만큼 소리는 입에서 맴도는 정도밖에 되지 못했지. 가까이 가야만 겨우 들리는 수준이다. 고개를 양옆으로 느릿하게 까닥여가면서 박자를 타고 있었을까, 반납 절차를 모두 거친 소미가 옆에 앉은 순간 그 모든 행동을 멈추고 눈을 떠 소미쪽으로 몸을 돌려 앉았더라.
" 글쎄- 무엇일 거라 생각해? "
능청맞게 읊조리며 네가 소미의 바로 눈앞에서 반창고와 붕대로 덮인 네 한 손을 앞뒤로 천천히 뒤집었다. 분명 손에 아무것도 없다는 표시이리라. 미소를 씩 지은 너는 이윽고 아까처럼 손가락을 딱, 튕겼더라. 그렇게 손에 나타나는 붉은색 뒷면의 카드 한 장. 너는 손을 가볍게 비틀어 그 한 장을 여러 장으로 만들어 부채처럼 펼쳤다가 이내 도로 한 번에 모아서 딱밤을 때리듯, 가볍게 손가락으로 퉁겨 도로 한 장으로 만드는 듯한 연출을 하였다.
너는 정말로 한 장이라는 듯 태연하게 카드를 흔들었다. 마술. 너에게는 식은 죽 먹기였겠지.
" 혹시 아나요? 머글들이 마법을 따라한답시고 고안해낸 마술이란 거예요. 지금 내 지팡이는 기숙사에 있고, 일체의 마법도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
놀랍지. 짐짓 당당하게 말하며 눈을 휜 너는 손을 휙 흔들며 카드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 더 있는데 보고 싶어요? "
싫으면 말고~ 너는 한 손을 사양하듯 휘저으면서 잠깐 자세를 앞쪽으로 똑바로 해 곁눈으로 소미를 응시하였다. 답을 기다리는 듯.
>>412 [가온]
" 맞아요. 매번 그렇지. "
정말, 이러다가 기숙사 점수가 음수로 뚝 떨어지는 게 아닌지 몰라. 걱정스럽다니까~ 라고, 감점의 주원인새기가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태평하게 말하였단다. 허.....
목발을 짚고 가던 너는 네 질문에 보여진 양피지의 글씨에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모르겠다니?"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 의아하다는 것처럼 그랬지.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 것까지, 아무래도 백호의 분위기에 대한 답변은 그것으로 그친 듯해 너는 그저 어깨를 으쓱였다. 너는 그저 이렇게, 짓궂게 응하였다.
" 이런 가온 군, 조금 더 당신의 보금자리에 관심을 가지기 바라! 백궁이 엉엉 울어버릴지도 몰라요? "
화제가 조금 돌려진 듯하다. 너는 양피지를 들여다보더니 씩, 장난스럽게 미소하였지.
" 손님인가. 할로윈에 대한 이야기지요? 그런데 백호님보다 더 귀찮은 게 온다라.... "
사람이 아닌가? 너는 짐짓 진지하게 턱을 짚으며 그리 중얼거렸다. 그러다 이어진 양피지 글씨를 눈에 담았지.
" 오, 그 혼돈의 매작과... "
라 감탄 비슷한 말을 잠시 흘렸던가. 너는 잠시 침묵하다가.
" 재미있겠다!!! "
라며 활짝 웃음지었지. 아니야. 아니야 안 돼. 너는 어느새 빈 왼손으로 가온의 어깨를 가벼이 잡고선 "그치요?? 재미있겠지?? 재미있을 게 분명하지??? 재미있을 게 당연할 수밖에!!! 왜냐, 내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으니까!!" 같은 말이나 하고 있었지. -
434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2:50:02캡틴 다뇨시고 샤카주 어소사!! 는 아이고........8888888888888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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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2:50:55아앗 그리고 링링주도 다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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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2:51:24아아니 괜찮슘미다... 온몸이 두들겨맞은 기분이기는 한데....죽지는 않겠죠!!!!!!^ㅁ^
다들 안녕하세요,,,! -
437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2:53:57>>436 (동공지진) 어어어어어어어........ 샤카주 무리하지 마세요...............88888888888(오열..(토닥부둥기(안마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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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후 12:56:42(널부렁) (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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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2: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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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2:58:00레..레몬주 어소시구 어어어어어어어어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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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후 12:58:22샤카라주... 피곤하시면 이 랜선이불을 받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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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후 12:59:03제가 정신이 없어서 아무말을... 하나 봅니다...
호호호혹시 지금까지 너무 아무말하고 산 건 아닐... 까... -
443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2:59:05레몬주 어소사!!! 는 왜 힝구예요.....88(힝구(???
>>439 갸아아아아아아ㅏㄱ 정신을 잃으셨다니 어어어어어ㅓ어 샤카주가...... 떠나가셨어(??????????? -
444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00:26억 점심 호다닥 먹고 오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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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후 1:02:06여선주 다뇨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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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3:10무엇일 거라 생각해? 라는 말에 너는 생각에 잠겼다. 짐작가는 바는 없었다. 당연했다. 넌 자해를 하고 능글맞다는 거 외에는 이 학생에 대해 아는 게 없었으니까. 아, 기숙사랑 학년이랑 이름도 빼고. 너는 눈을 말똥말똥 뜬 채로 여선을 바라보았다.
"몰라. 너에 대해서 아는 게 없으니까."
너는 단조로이 그 말을 하고 제가 공부할 책들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다 여선이 아무것도 없는 손에서 카드를 불러내고, 그것을 이내 여러장으로 만들다가 없애버리자 눈이 커지는 것이였다. 신기하다. 어렸을 때도 마술을 본 적은 종종 있었지만 이리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이었다. 너는 눈을 깜박이며 여선의 손을 바라보았다. 마치 그렇게 하면 방금 전처럼 카드가 튀어나올 것처럼.
"우와..."
너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물론 마술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머글 태생인만큼 머글 문화에 관해서는 박식한 제가 마술에 대해 모를 리가 없잖은가? 어릴 때 비록 멀리서지만 나름 구경도 해봤고. 그래도 신기한 건 매한가지였다. 어떻게 한 걸까? 트릭인걸까? 너는 입을 헤 벌린 채로 여선을 바라보았다. 저런 거 잘하는구나. 너는 새삼 여선에 대해 안좋게만 생각하던 것을 고쳤다.
"더 보여줘."
너는 여선에게 말했다. 도서원이라는 걸 인지한 건지 그 말은 속삭임이 되어 여선에게 닿았다. 너의 푸른 눈동자는 줄곧 여선의 손만을 좇았다. 마치 그가 다시 마술을 보여줄 것처럼. -
44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3:32>>441 갸아!!!! 랜선이불이다!!!!(호도도)(이불로 돌돌돌)(?)
아아니 여선주 아직 안떠났어요!!! 제 마음만은 항상 이곳에 있습니다(?) 여선주 맛점하셔라!!! -
448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3:44샤카주 레몬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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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4:14쏘-미주도 어소사!(이불 굼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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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너어는 왜 그렇게 입었나요 아니타 - 혁오야 안뇽 ㅎ (0735801E+6) 2018. 10. 15. 오후 1:05:52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이러저러한 색이 아니군요, 아니타. 아니타는 눈을 가늘게 뜨며 여명의 카페 안에서 편지를 쥐고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추모라도 하나봐요, 왜 그리- 검게 입었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 귀엔 녹색 눈동자를 본딴듯한 눈알 귀걸이가 달려있고, 속눈썹의 끝엔 작고 검은 까마귀 깃털을 매달고, 눈가에 하던 화려한 색의 화장도 짙은 보라색 위주였습니다. 도포도 검은색이고, 호갑투의 유리보석도 검은색이지요. 오, 아홉개군요. 베일은 벗어두고 옆에 고이 모셔뒀던가요.
아하, 밤의 여왕이죠, 그쵸?
[12월 31일. 눈이 너무 많이 내렸다.
에드워드가 재버워크와 친하게 지내서 다행이다. 그렇지만 나는 재버워크와 거리가 멀어진 느낌이 들었다. 사랑하는 재버워크, 나는 널 기다렸는데..]
아니타가 쥔 편지는 구겨졌지요. 누가 보냈는진 모르겠지만, 안에 있을 정도로 좋은 편지는 아니었습니다. 아니타는 편지를 포크 옆에 아무렇게나 두었습니다. 환청 케이크는 입에도 대지 않았지요.
그리고 아니타는, 고개를 들어 보였던 대상을 보고 표정을 구겼습니다. 저 사람이 왜 여깄냐는 표정이었지요. -
45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7:11니타니타주도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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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7:58잠와오....(이불 덮으면 잘 것 같음)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잠깐 작성을 하며 심호흡 했더니 레스가 무지막지하게 분 기분이예요?
그러니까 다갓님. 제게 답을 주세요!
5만 아니면 됩니다. 5만.
.dice 1 5. = 1 -
453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9:27니타주 미미주 어소사!
전 그럼 잠시 점심먹고 올게양! -
45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1:09"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거에 의의를 주는 편이라 어떤 목소리든 상관없어.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여기에 본인도 포함할 수 있는거야.
"어쩌다 그렇게 예의가 없게 된 거야?"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정말로 예의가 없는 걸 보여줄 수 있는데. 어때.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331 생년월일
>>2월 21일임미다!!!!!!!! 빠른생일!!!!!
120 50m,100m 달리기를 한다면 기록은 어느정도?
>> 갸악... 어느쪽이든 평균이지 않을까요.......... 여성 평균.....(바스라짐)
309 어떤 빙수를 좋아하나요
>>달고 달고 달고 무쟈게 단 거면 다 좋아합니다!!! 정말로요! -
455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1:46소미주 다녀오시구 미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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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2:41소미주는 다녀오시고 다들 안녕하세요-
어으어으어... 꾸물거리는 중인데 상태가 영 그렇네요.. -
45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4:23아앗 미미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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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29:21커미션 사이트를 보는데 너무 멋진 게 많네요.. 돈도 없고 할 줄도 모르지만! 할 일 없을 것 같지만 언젠가.. 라는 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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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35:47앗 커미션 좋죠!!! 확실히(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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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캡틴의 답레열차 칙칙폭폭폭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36:11>>429 [아리에스]
' ..... '
같이 놀자라는 말에 가온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그러다, 글씨를 가르쳐달라는 말에 뭔가 생각난 듯 싶었습니다. 그 글씨를 가르쳐달라는 것이었군요. 완전히 잊고 있었던가요?
잊을 수 밖에 없을지도
' ..... '
[ 아마도 그런 것 같아. 고마워. 알려준 대로 먹도록 할게 ]
전혀 다른 이유지만요. 이 거짓말쟁이야.
아리에스의 말에 잠시간, 눈을 동그랗게 뜨던 가온은 양피지에 적어서 잘 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완전히 다른 이유였지만, 그것은 넘깁시다.
[ 밖에서 만날까? 가고 싶은 곳 있어? ]
일단, 거울에 대고 이야기를 계속 하면, 양피지 조각을 보여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을테니 말이죠. 그는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하다가, 잠시 멈췄습니다.
충실한감시자는더이상없어요.
>>433 [여선]
' ....... '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그렇게 만든 건 자신입니다.
능청스러운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필담으로 대답하던 가온은 잠시간 생각에 잠긴 듯 싶습니다. 무엇이 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모양입니다.
[ 무엇이 오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백호님이 자주 귀찮게 구나봐요. 리 선생님을 뵐 때마다 상처가 많으시던데.. ]
백호가 덥썩덥썩 문다던지, 앞발로 냥냥펀치를 날리곤 했으니,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일단, 백호를 본 적 없는 가온은 조용히 생각에 잠길 뿐입니다.
' ?! '
매작과를만든장본인은히죽히죽웃습니다
활짝 웃는 여선의 말에 놀라서 그를 바라보던 가온은 이미 이야기를 계속 시작하는 그를 바라볼 뿐입니다. 오호라.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날지도 모르겠군요?
[아마도..요? 추석 때도 다식이 엄청났으니까요]
' 냐ㅡ '
추석에는 주변 학생이 강아지가 되거나, 머리카락이 길어지거나 무지개를 뿜거나 성격이 바뀌곤 했지만 말이죠. 바림은 그러거나 말거나, 느긋하게 울 뿐입니다.
>>450 [아니타]
' 망할... '
탈레트는 기분이 매우 나빴습니다. 몸 곳곳에 붕대가 감겨져 있는 것이ㅡ 아마도 치료 도중이었던 모양입니다. 안대와 붕대로 덕지덕지 감겨진 머리를 대충 쓸어넘긴 그가 카페에 온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두 개의 심부름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사러 온 것이었답니다. 고양이로 다니다가, 이렇게 본 모습으로 다니는 것은 조금 오랜만이었지만 말이죠.
' 뭐야 '
새까만 옷을 입은 아니타를 본, 그의 표정 역시 마찬가지로 구겨졌습니다. 어째서 여기에 있느냐뇨. 학생이 여명에 있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 넌 왜 까맣게 있냐. '
눈알 귀고리와 까만 도포를 보던 그는 툭, 내뱉듯 아니타에게 물었습니다. 호갑투의 주인을 잊지 못하죠. 사이비상식인 따위는 무시할 법 싶었습니다만, 아쉽게도ㅡ 제약을 걸어버렸다죠? 대답을 바란 것은 아니었는지, 그는 대뜸 아니타의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 이거. 네가 준 거지? '
호갑투를 갖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니타가 줬던 호갑투를 그대로 들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폭풍주행인 답레열차!!!>:3 -
461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1:36:30컴션이 확실히 좋지용! 돈 무쟈게 깨지는 거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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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캡틴의 답레열차 칙칙폭폭폭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36:41모두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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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1:38:35맙소사 린넨..
아니 탈레틐ㅋㅋㅋㅋㅋㅋㅋ여기 상황이 으르렁냥냥컹컹 5분전인데...
아주 좋습니다(?) -
464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41:03다들 어서와요!
넘 멋진데 돈도 없고.. 어떻게 하는지도 감도 안 잡히고..
그래도 언젠간 넣을거야! 란 희망..? -
465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43:02갸아악 점심을 다 먹은 제가 왔습니다! 설거지... 귀찮아오...(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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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Zu8zCKp2XA (1368712E+6) 2018. 10. 15. 오후 1:43:18소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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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43:39다들 ㅇ어소세요!!!!
캡틴의 일상 열차가 순조로이.....(팝그작) -
468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44:55갸악 돌아왔습니다!! :> 답레열차 이끌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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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답레열차 탑승! 아니타 - 으르렁냥냥 탈레트 (0735801E+6) 2018. 10. 15. 오후 1:48:41뭐야, 라니. 아니타는 노골적으로 재수에 옴붙었다는 표정을 지어보였지요. 붕대가 감겨있는 모습에 잠시 손을 올려 입가를 가려보였던가요. 눈이 휘어지는 것이 어이쿠, 아팠나봐요? 따위의 시선이 다분했습니다.
"어머? 눈치도 붕대로 감았나봐요. 학생이 여명에 있는 건 당연한 건데."
아니타는 히죽, 웃으며 왜 까맣게 있냐는 질문에 간단하게 답했지요.
"글쎄, 월요일이라?"
개소리 말아요, 아니타.
특유의 나긋나긋하니 연극조의 목소리가 빈정거리는 것으로 들렸더라면- 착각이 아닐지도 모르지요. 반만. 대뜸 그가 앞으로 다가오자 아니타는 눈만 들어 그를 올려다보더니 입술을 휘어 올렸습니다. 꽃받침을 하듯 양 손으로 턱을 받친 아니타의 손엔..
"그렇다면?"
호갑투가 하나 부족했지요. 아니타는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정말- 가지고 있었네요? 난 부숴버릴 줄 알았는데. 다시 올 생각이- 있었나봐요? 기쁘다- 도전게임을 이렇게 빨리 수락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
47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52:22여선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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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1:56:46다들 어서오세요!!! 아으윽 일이 몰아쳐서 점심도... 못 먹었..ㄷ...(흐릿(세상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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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1:58:24ㅏㅇ이고 아례스주...88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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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2:01:04세상에 아례스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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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이것은 밀회인가요?아리에스-절대 아닙니다 가온 (7763943E+6) 2018. 10. 15. 오후 2:05:26“응! 나중에 꼭 해봐! 꿀 넣은 우유는 맛있으니까! 감기 빨리 나으면 좋겠다!!”
목감기가 오래가면 너무 아프니까! 그리고 오래 말을 안 하다 보면 나중엔 말하는 법을 잊어버리게 될지도 몰라! 그러면 큰일이겠지? 아주 조금 걱정했지만 음, 괜찮을거야! 그리고 밖에서 만나자는 말이 보여서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좋아! 어디서 만나지?
“음… 음… 어디가 좋을까?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이 좋겠는데… 그거 엄청 멋있으니까 분명 다른 애들이 보면 다같이 가르쳐달라고 달려들거야! 그러니까 몰래 만나는 게 좋겠어!”
아무도 오지 않을만한 곳이 어디일까… 으으음… 생각나는 곳이 있기는 한데…
“여명에 있는 오두막이 아무도 안 오고 좋긴 한데… 으으음, 거기까지 가긴 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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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여선 - 일상일상 열차열차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07:08>>446 [소미]
마술만큼 사람이 환장하는 게 있을까.
연신 감탄하는 소미의 반응과 더 보여달라는 대답에 너는 예상했다는 듯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다시 몸을 돌려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똑바로 보았다. 너의 가느다랗게 뜨인 눈이 능글맞기 그지없었더라. 너는 "분부대로"란 말을 넉살스럽게 내뱉으면서 품에서 카드 케이스를 하나 꺼냈다. 종이박스의 모습을 한 그 케이스가 맞다. 너는 거기에서 카드 뭉치를 꺼내더니 카지노 딜러마냥 현란하게 셔플을 하다가 한 손으로 잡고선 다른 손으로 끝을 잡고 빙 돌려 360도짜리 카드 뒷면의 부채를 만들어내었다.
" 최근 생각한 따끈따끈한 마술들은 소미 양에게 보여주긴 너-무 아까워서~ 조금 오래된 마술이랍니다? "
은근히 놀리는 듯한 어조로 능청스럽게 읊조리더니 너는 뒷면만 보이는 카드 부채를 앞으로 내미는 동시 품에서 웬 깃펜까지 건넸다. 자, 한 장을 뽑아서 혼자 확인한 뒤- 이 마법의(아니다) 깃펜으로 앞면에 당신밖에 할 줄 모르는 희귀한 서명을 해주길 바라. 장소가 장소인만큼 낮은 목소리로 진행한 너는 문득 그녀에게 속삭이듯 물어보았지.
" 소미 양이 가장 좋아하는 카드는 뭐에요? "
문양에 숫자까지. 뽑은 카드 말고. 나긋한 미소가 능청맞기 그지없었다.
" 참고로 나는 스페이드 에이스를 가장 좋아해. "
>>460 [가온]
" 저런. 가여운 리 선생님. "
가온이 전해준 정보-백호님의 귀여우신 깨묾이나 귀여우신 냥냥 펀치(커흑)와 그에 휘말리는 리-에 너는 가벼운 미소를 머금으며 부드럽게 읊조렸더라. 이곳저곳에 백호에 의한 상처라- 너는 왼손으로 네 뺨을 가볍게 짚으며 "아, 리 선생님이 아니라 나에게 그래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생각만해도 황홀하다는 듯 말했지.
" 폴리주스를 마시고 리 선생님인 척 사당으로 가보면 안 되는 걸까? 그러면 리 선생님의 상처가 나의 것이 될 텐데! "
아! 통탄하랴!
....라고 너는 탄식하였더라.
" 그렇지, 다식은 정말로 엄청났지요. "
너는 가온의 어깨를 놓아주고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가장 기억나는 것은 머리카락이 길어져 당고머리로 묶은 너와 강아지가 된 선우였겠지. 정말, 깃펜을 입에 물고 있던 모습은 꼭 사진으로 남겨놓았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을 너는 아마 품었으리라.
" 가온 군은 추석 때 안녕하였을까? 무지개 토하느라 괴롭진 않았고요? "
가온을 바라보는 얼굴에 장난기를 더없이 품은 너는 왼손으로 슬쩍 입을 짚었다. -
476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2:07:30따흐흑....8ㅁ8 이제야 밥을... 먹는데...
컵라면에 뜨신 물 붓고나니까 아까 정수기 점검 왔었다고 물 한번 다 빼야하는데 그냥 했냐고... 아니 상식적으로 컵라면 뜯기 전에 말 좀 해줘요....(흐릿 -
47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2:07:37일단 저녁 지나고 나서 일상 구해봐야겠네요.......(흐릿)
아이고......근육통......(널부렁) -
478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07:40다들 안녕!!! :>
는 아례스주...........88(우럭..(토닥토닥 -
47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2:08:43아리에스주.......8ㅁ8 (눈물펑펑(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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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08:44>>476 어아니 세상에.......정수기 점검......(흐릿) 세상 아리에스주........888888888888888(동공지진(토닥토닥부둥기
>>477 으아아아아 샤카주 근육통 사라져라 날아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88(토닥토닥토닥(어깨톡톡톡 -
481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2:09:13아이고....88..ㅈ저녁엔 맛있는 거 먹을 수 있을 거예요 아례스주...!!!! (둥기둥기)
아아니 샤카주마저....(주물주물)(안마 토담토담) -
48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2:09:38>>480 으아악......여선주가 죽이려고 해....(?) (쓰러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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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10:10>>482 갸아아아아ㅏ악 샤...샤카주가 죽으셨어(??????
나... 난 아무것도 안 했다구!!!!!(?????????????????? -
484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2:10:32샤카라주... 8ㅁ8(토닥토닥
컵라면은 그냥 먹어야겠어요... 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배가 고픕니다 흑흑
뭐 까짓거 어차피 끽해야 물인데 죽기야 하겠어요 호호호(?? -
485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2:10:38>>481 아앗 친절ㅎ하신분......(쓰러짐)
친절하시긴 한데 갸아...랜선 안마여도 아프다.........(털퍽 -
486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2:10:54아아니 여선주가 샤카라주를 살해했다구요?(퍼져나가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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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2:11:48이..일단 드시구 아례스주...88 저녁에 맛있는거 드세요8ㅁ8 (보담보담)
>>483 안....죽엏...어요.....(후들후들) -
488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12:35>>484 어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리에스주....... 꼭 살아서 돌아오세요.............ㅠ(?????(끌려감
>>486 어갸아아아아ㅏ아ㅏㄱ 증거.... 증거 있습니까?!!!!!(후들들(???????? -
489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13:19>>487 헉 :ㅁ
확인사살!!!!!!!!!!(푹찍(???????????????????????????????????????? -
490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2:13:23꺄아아아아악 샤카주가 살해당했ㅇ어!!! (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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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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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17:28그렇게..... 동화학원 살인사건 편이 시작되고!!!(????(두-둥
(이 사람 범인 -
493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2:17:48저는 조금 뒤에 오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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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18:21갸아아아아아ㅏㄱ 잔해주(???) 다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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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2:18:58잔해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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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2:19:19(오들오들)
저, 저, 저는... 어제부터 눈이 멀어있었습니다!!!(셀프눈찌르기(?!
아무것도 못봤습니다!!!(????
잔해주 다녀오세요! -
497 소미-여선 (2522867E+6) 2018. 10. 15. 오후 2:19:41카드 뭉치가 든 상자를 꺼내고 현란하게 셔플을 하는 여선의 모습에 너는 입을 헤 벌리고 그 광경을 구경하였다. 마냥 자해만 할 줄 알았더니 이런 면도 있구나. 너는 신기한 듯 눈을 휘둥그레 뜨며 여선이 카드로 부채를 만드는 것을 구경한다. 새삼스레 여선이 대단하게 보였다. 마술을 익히는 것도 수준급의 손재주가 필요하다는데... 네 눈이 순간 반짝였다. 너는 호기심이 강했지. 처음 보는 것은 무조건 탐구해야만 직성이 풀렸고. 그런 네 앞에 놓인 마술은 네 흥미를 끌기에 최적이었다.
"괜찮아. 상관없어."
조금 오래된 마술이든 새로운 마술이든 신기하기만 하면 된거다. 어느새 너는 도서원에 온 목적도 잊어버린 채 여선의 행태를 구경하고 있었다. 심지어 여선이 놀리는 어조로 말한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다! 너는 여선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이곤 한 장을 뽑았다. 클럽 7이었다. 너는 카드의 앞면에다 네 이름을 영문으로 적었다. 반듯한 글씨로 Somi 라는 이름이 적혀졌다. 그러다 좋아하는 카드가 뭐냐는 물음에 생각에 잠겼다. 트럼프 카드에 그리 큰 관심은 없어서... 너는 생각을 갈무리하고 여선을 바라보았다.
"하트 5"
너는 문양과 숫자를 말하고는 스페이드 에이스란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왜 하필 스페이드 에이스야?"
다른 카드도 많잖아. 너는 속닥이듯 물었다. -
498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20:30>>496 :▷.. 목격자 아이십니까!!! 반갑습니다!!!! 악수 어떠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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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2:22:16>>498
(도망칠 수 없었다)따흐흑... 그럼 악수하기 전에 유서 남길 시간만 좀 주세요....(????? -
500 니타니타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2:23:24셀픜ㅋㅋㅋㅋㅋㅋㅋ눈찌르깈ㅋㅌㅌㅌㅋㅌㅋㅋㅋㅋㅋ
저는 사실 매드아이 무디입니다 이 누는 으아닙니다(?) -
501 으르렁캬옹 탈레트 - 크르릉 캬오오 아니타◆Zu8zCKp2XA (1368712E+6) 2018. 10. 15. 오후 2:30:21' 여명에서 마주칠 거라곤 생각 못했다. 수업 땡땡이라도 치나 했지 '
한 마디도 안 지려고 합니다.
아니타의 말에 탈레트는 으르렁거리듯 대답했습니다. 그러다, 월요일이라는 말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는군요.
' 뭐? 그건 무슨 말ㅡ 아! '
입가도 찢어졌나봅니다. 쓰린 듯 자신의 입가를 매만지던 탈레트는 조용히 아니타를 바라봤습니다.
' 부수려고 했더니, 기멜이 부수지 말라고 지*을 해서 '
깨자마자 부수려고 했지만, 그 자리에서 가차 없는 응징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부쉈다가 무슨 소리를 들을까 겁이 난 것 같습니다. 그는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하다가 아니타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곤 비틀린 미소를 지었죠.
' 마음 같아선 더 하고 싶지만 지금 소동이 벌어지면, 이번엔 정말 크게 혼나거든. '
가차 없네요
잊지 맙시다. 기멜의 목소리에 바브와 탈레트 모두 행동을 멈췄었습니다.
' 내가 도전게임을 한다면 뭘 하려 했냐 ' -
502 ◆Zu8zCKp2XA (1368712E+6) 2018. 10. 15. 오후 2:31:55모두 어서오시고... 어리에스주....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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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Zu8zCKp2XA (1368712E+6) 2018. 10. 15. 오후 2:34:08샤카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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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2:35:32다들 어서오세요-
아.. 다음 생엔 부잣집 고양이가 되고싶다.. -
505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2:35:55샤카라주는 다녀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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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2:39:35어느순간 잔해주가 되었고 어느순간 니타주는 매드아이가......아리에스주는 셀프 눈찌르기를.......(흐으릿)(동공지진)
다들 가장 졸릴 시간을 잘 이겨내봅시다!!!!!
조금 있다가 뵈요!!!!(영혼화)(?) -
507 ◆Zu8zCKp2XA (1368712E+6) 2018. 10. 15. 오후 2:40:33잠... 낳혛.... 갸아아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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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여선 - 소미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41:19" 하트 5라, 좋은 카드네~ 하트는 성직자의 믿음으로 가득찬 마음이고, 숫자 5는 사람 한 손에 달린 손가락의 수나 발에 달린 발가락 수와 같고 오행과 오계의 다섯과도 같으며, 과거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이 위아래로 땅을 넓힌 고구려는 숫자 5를 그렇게도 신성시하였답니다. "
네가 알고 있는 지식 중 일부를 내놓으며 소미가 말한 카드에 의미를 더해주듯 한 너는 부채로 펼친 카드 덱을 원래대로 되돌리며 소미의 질문에 시선을 들었다. 왜 하필 스페이드 에이스냐, 라니. 너는 웃었더라.
" 나와 가장 가까운 카드이기 때문이지요. 사람은 자신과 근접한 무언가일수록 더 호감을 느끼는 법이야. "
두루뭉술한 말로 대답한 너는 카드 덱을 한 차례 더 셔플하고 난 뒤 미소한 채 소미에게 말하였다. 아무 지점에서 스톱, 이라 해주길 바라요. 하고선 너는 카드덱의 모서리를 잡고 천천히 플립북처럼 넘기기 시작하였지.
" 아, 그 상자는 가지고 있어줄래요? "
품에 챙기든가, 무릎 위에 얹든가 마음대로 해줘요. 라며 네가 눈을 곱게 휘었다. -
509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42:54>>499 갸하하하하하 3초 드리겠습니다(??????????
>>500 어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니타주 매드아이 무디가 되셨어(동공쌈바
>>506 핫 다뇨사!! 이따봐오 잔해주!!!(끈-질김()
>>507 어아아아아ㅏ...캡 천천히 해주세요 괜찮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부둥기 -
510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2:50:20>>509 따흑 단 3초라니... 범인은 여ㅅ(타임아웃(?
아앗 캡 천천히 주세요 천천히!!! ;ㅁ; -
511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52:15>>510 :ㅁ 그렇게 여선주는 연쇄살인마가 되어따(??
아...아리에스주 보고 싶을 거예요..........888..(대체 -
512 아리에스주(이었던것) (7763943E+6) 2018. 10. 15. 오후 2: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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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소미-여선 (6637252E+6) 2018. 10. 15. 오후 2:54:42"그래? 신기하네. 숫자 5에 그렇게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지 몰랐거든."
너는 여선의 말에 감탄하였다. 저렇게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구나. 대단하다. 너는 여선이 들고있는 카드들을 바라보며 눈을 깜박이다가 그를 바라보았다. 한쪽만 나와있는 연홍색 눈동자가 이전과는 다르게 보였지. 자해만 할 줄 아는 광인에서 마술사로.
"너와 가장 가깝다고?"
너는 여선의 말에 반문하였다. 왜 여선은 스페이드 에이스를 자신과 가깝다고 느끼는 것일까? 너는 더 묻고 싶었으나 물어도 여선이 왠지 제대로 된 대답을 해주지 않을 것 같아 잠자코 입을 다물었다.
"응. 알았어."
너는 상자를 품에 끌어당기며 말했다. 카드가 플립북처럼 넘어가기 시작한다. 너는 여선의 화려한 손놀림을 바라본다. 신기했다. 이렇게나 손재주가 좋을 줄은 몰랐는데... 너는 멀거니 그를 바라보다가 몇 분 후에야 정신을 차렸다. 아차, 이럴 때가 아니지?
"스톱."
너는 단호한 기색이 어려있는 말을 하였다. -
514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2: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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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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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3:10:47계란을 사왔는데..... 너댓살 애기들 주먹만 해오......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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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여선 - 소미주 그거 아세요 소미 너무 귀여워요 아아ㅏ아..... (3215824E+6) 2018. 10. 15. 오후 3:12:03" 첨언하자면 열두 달 중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불리지요. 숫자는 상징적인 의미가 많아 알고 보면 꽤 재미있어. "
네 부드러운 목소리가 조곤조곤하게 대답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장난기를 거의 배제하고 있기도 하였지. 그러나 그놈의 능청맞은 장난스러움은 금방 돌아와서 너는 소미의 반문에 한쪽만 보이는 눈웃음을 지으면서 "왜냐하면 스페이드 에이스가 가장 화려하잖아? 잘생긴 나랑 꼭 닮아 무엇보다도 가까웠던 거지 뭐예요~"라 철판을 깔고 대답하고 있었다. 자화자찬도 정도가 있거늘.
상자를 품에 끌어당기는 소미에게 참 잘했어요, 같은 소리나 머글 세계에서 초등학교 교사들이 찍어주는 도장처럼() 건넨 너는 스톱이란 소리가 들려오자마자 카드를 넘기던 손을 멈추었다. 카드 덱에 하나의 틈이 생겼다.
" 그럼 소미 양의 희귀한 서명이 들어가있는 카드를 여기 직접 끼워주길 바라요. 나는 일체 간섭하지 않을게. "
너는 반창고가 감긴 손가락으로 벌려진 틈을 슬쩍 가리키며 다른 한 손으론 아무것도 없다는 듯-혹은 무죄라는 듯-가벼이 펼쳤다.
" 그 뒤론 당신이 직접 카드를 섞어봐요. 앞뒤면이 뒤죽박죽만 아니면 되니까 부디 마음가는대로. " -
518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3:13:33>>515 헉 시닙이시구나!!! :▷(???
어소사 뚝배기주!! 저어는 이 스레에서 무고한 연쇄살인마를 맡고 있는 여선주라 하옵니다!!(????
>>516 핫 샤카주 어소사!! :> 어어어어...... 그것은 무척 커여운(?) 달걀이군뇨........:ㅁ(동공지진 -
519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3:14:36앗 ㄱ근데 인사를 안했군요!!! 모두 안녕하세오!!!!!
맞아오.. 계란이 귀여워서 차마 먹을 수가......() -
520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3:15:42>>517 안이 뭐가 다른 손이야 여선아 너 손이 세 개니;;;;() 서술 쪼매 수정하겠습니다 :ㅁ...!!
는 반창고가 감긴 손가락으로 벌려진 틈을 슬쩍 가리키다가 이내 그 손에 아무것도 없다는 듯-혹은 무죄라는 듯-가벼이 펼쳤다. -
521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3:17:13>>519 세상마상 시골에 갔을 때 집에서 키우는 닭들이 낳던 그 탁구공만한() 달걀이 생각나네요 세상.......:ㅁ(동공흔들
아니되어요 잔해주... 드셔야만 해오....(????(아련 -
522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3:17:54>>520 ....(앞글자 날아감) :ㅁ(한숨
너는 반창고가 감긴 손가락으로 벌려진 틈을 슬쩍 가리키다가 이내 그 손에 아무것도 없다는 듯-혹은 무죄라는 듯-가벼이 펼쳤다. -
523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3:19:53여선이 팔 세개설(????)(여선주:나가요)
>>521 탁구공만한 ㅋㅋㅋㅋㅋ달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아아니 이걸 어찌먹어요!!! ;ㅁ; 물론 먹을 거지만() -
524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3:22:20>>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이렇게 또 비설이 들통났군요(????????(토끼->닌자->세번째팔(here!!)(대체
진짜 그 달걀들 넘모..... 귀여웠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아 얼른 드십시오!! :>!!!(독촉() -
525 소미는 평범합니다-귀여운 건 여선이죠 (6637252E+6) 2018. 10. 15. 오후 3:23:23"우와! 진짜? 몰랐어! 근데 왜 계절의 여왕이야?"
다른 달보다 특별한가? 어쩌면 기념일이 많아서 그럴지도 몰라! 너는 눈을 크게 뜨고 여선을 바라보았다. 여선은 알고 있는 게 많았다. 저와 달리 지식이 풍부했다. 나도 숫자에 대해 조사해볼까? 너는 그 생각을 하다가 능글맞음을 보이는 여선에게 "웩." 이란 말 한마디로 응수하였다. 잘생기긴 무슨. 얘가 잘 생겼으면... 어... 잘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인정하긴 싫었다. 일종의 오기같은 거라고 할까?
뭐야. 초딩같아. 너는 참 잘했어요~. 라는 말을 받고 투덜거렸다. 머글 초등학교는 이미 애저녁에 졸업한 너에게 있어 그 말은 다소 유치할 법도 했지. 너는 카드 덱에 빈틈이 생기자 입으로 O자를 그리며 감탄한다.
"응. 알겠어."
너는 여선의 말을 듣고 카드를 빈틈 안으로 끼워넣었다. 이제 카드를 섞으면 되는거지? 너는 여선에게서 카드를 받아들고 이리저리 뒤섞었다. 물론 여선만큼 현란한 손기술을 펼치지는 못하지만 나름 잘 삮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 섞었어."
너는 섞은 카드를 여선에게 건내주었다. -
526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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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게임 한 판 어때? 아니타 - 자존심 강한 탈레트 (0735801E+6) 2018. 10. 15. 오후 3:27:06"내가 그런 걸 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아니타는 표정을 픽 구겼습니다. 땡땡이라니! 웃겨! 이 아니타가 어찌 땡땡이를 치겠습니까! 한 마디도 굽히지 않네요, 원래 이렇게 자존심이 높았나요, 아니타? 아니타는 두 눈을 가늘게 뜨며 탈레트를 향해 마찬가지로 으르렁대듯 쏘아 붙였던가요.
"어머, 아름다움을 캐묻다가 결국엔 벌을 받았네요?"
아니타는 비웃듯이 눈을 휙 휘어냈지요. 쓰린가요? 라고 굳이- 묻지는 않았지요. 대놓고 도발을 해봤자 좋을 일은 없었습니다. 살살 건드린다면 모를까.
"부쉈더라면 제 마음이 찢어졌겠지요, 잔인한 사람 같으니."
기멜 씨가- 참 잘 해줬네요. 아니타는 평소와 같이 차분하게 웃다가도 비틀린 미소에 표정을 굳혔습니다. 웃는 표정 그대로- 굳어버렸지요. 저게 어딜 감히 여기서- 그렇게 웃고 그래-? 따위의.
"체면이- 말이 아니네요? 오, 깊게 받아들이진 말아요. 여긴 사람들이 많잖아요?"
여전히 여유롭던 아니타의 표정이 순식간에 뒤바뀐 건 게임을 한다면 무얼 하려 했냐는 탈레트의 질문 때문이었지요. 오, 아니타. 맙소사. 너도 결국 페이스 가문의 훌륭한- 도박사로군요. 아니타의 두 눈동자가 비정상적으로 반들거렸습니다. 마치 일확천금의 마약을 쥘 기회를 눈 앞에 둔 중독자처럼.
"이미 게임은 시작된 게 아니었나요?"
아니타는 황홀하다는 표정을 짓다가도 눈을 감았다 뜨며 표정을 금세 감췄습니다. 어머, 실수. 라고 말한 건- 페이스 유지에 실패했다는 뜻이었지요.
"내가- 저번에 말 했잖아요. 나는- 당신에게 호갑투를 가지고 찾아오라는 제안을- 했어요. 찾아온다면- 나도 당신이 제시하는 걸 하나 할 것이라 했고 말이죠. 다만- 이 게임에선- 목숨을 내걸 수 없답니다."
아쉽게도. 아니타의 두 눈이 곱게 휘었습니다. 아니타는 포크 옆의 편지를 꾹 쥐었지요. 다른 곳에 감정을 표출하고 있었습니다. 그 즐거움을 말이죠!
"제안은 즉 도전이에요. 게임 한 판 어때요? 나에게 죽음 말고 제안할 게 있다면- 말이죠. 생각해보니- 당신은- 나의 죽음 빼곤 제안할 게 없을 것 같은데?"
도발인가요? -
528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3:27:18아아니 ㅇ아리에스주 짤ㅋㅋㅋㄲ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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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링샤오주 (4358598E+6) 2018. 10. 15. 오후 3:28:01핫 잠깐 갱신합.........
신입 아리에스 뚝배기주와 연쇄살인마 여선주...... 여선이 비설은 사실 팔이 세 개...... 잔해주는 달걀이 너무 귀여운 나머지 도덕적 갈등 상황에 놓여 있는데.........(급 나레이션
>크레이지 혼파망이군요!!!!!!!!!!!! >:▷(창문깸!!!!!!!!!!) -
530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3:30:19링딩동주 어서오세요!!! 그렇습니다!! 혼파망!!!(폭죽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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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유리조각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3: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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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소미는 평범합니다-귀여운 건 여선이죠 (6637252E+6) 2018. 10. 15. 오후 3:31:03링샤주 어서와요.
아니 답레 쓰고보니 왜 혼파망이... -
533 소미는 평범합니다-귀여운 건 여선이죠 (6637252E+6) 2018. 10. 15. 오후 3:32:21아니 니타주는 왜 박살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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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4358598E+6) 2018. 10. 15. 오후 3: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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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4358598E+6) 2018. 10. 15. 오후 3:35: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니 니타주가 깨지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ㅋㅋㅋㅋㅋㅋㅋ
>>532 (흐려진다...... -
536 소미는 평범합니다-귀여운 건 여선이죠 (6637252E+6) 2018. 10. 15. 오후 3:36:11링링주는 왜 폭발하시는 거예여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않이 여기 왤캐 혼파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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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레몬주 (7047408E+6) 2018. 10. 15. 오후 3:36:26호달달달달달 아 졸려라ㅏ아아ㅏ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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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소미는 평범합니다-귀여운 건 여선이죠 (6637252E+6) 2018. 10. 15. 오후 3:38:29레몬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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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3:39:50예술은... 폭발이다!!!(대체
아니 니타주 왜 깨장창이십니깤ㅋㅋㅋ큐ㅠㅠㅠㅠ -
540 유리조각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3:40:23껄껄 여기 장르 혼파망 시리어스 아닌가오 (쨍깡쨍깡)
레몬주 어소사~~~! -
541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3:42:07아아니 잠깐 다른걸 하고 왔더니 혼파망과 시리어스가....?(대체)
다들 어서오세요!!!!! -
542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4358598E+6) 2018. 10. 15. 오후 3:42: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ㄴ이 진짜로 혼파망ㅇ......다들 위험해.....위험ㅎㅐ요......... ◐ㅁ◐(동공쌈바)
>>537 레몬주 안녕임ㅁ다ㅏ아아아아아아아아~~~~~~!!!!!!!!! -
543 소미는 평범합니다-귀여운 건 여선이죠 (6637252E+6) 2018. 10. 15. 오후 3:42:51샤카샤카주도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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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3:43:51레몬주 샤카라주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파망 시리어스 예앜ㅋㅋㅋㅋㅋㅋㅋㅋ -
545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3:44:14어어....폭발은 예☆술☆이신 링딩동링링주(?)와 박살난 유리주(????)가 보이고.....
어어..............(침착) 전 여기서 탈출하겠습니다(결론) -
546 유리조각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3:44:17샤카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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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유리조각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3:44:38안대오 가지 마라오 (쨍깡쨍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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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3: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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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3:46:48>>547 안이 니타주 쨍깡쨍깡은..... 효과음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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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4358598E+6) 2018. 10. 15. 오후 3:47:13샤카주의 잔해주도 안녕임다~~~~~~!!!!!
헉 샤카주가 뛰어내리시면서 혼파망의 절정을 연출하셨어요!!!!!!(???????) -
551 아니요 여선 - 소미가 훨씬 귀여워요 따흐흐규ㅠ (3215824E+6) 2018. 10. 15. 오후 3:49:20" 메이퀸(May Queen)이라는 말이 있지요. 기념일이 많아서 계절의 여왕이라는 줄 아는 이가 많지만 사실 시작은 유럽의 종교 축제예요. 유럽은 오색의 꽃이 피어나는 개화기에 맞추어 5월 첫째날을 노동과 생산이 시작되는 노동절로 삼았는데, 이때는 하루를 쉬면서 그 축제를 즐겼어. 이때 가장 아름다운 처녀를 뽑아 메이퀸이라 불렀으며, 메이퀸은 티아라를 꽂고 지팡이를 짚은 채 축제에서 춤을 추었다고 전해져요. "
물론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서 그저 기념일이 넘쳐나는 달이라서 여왕이라고 생각해도 좋고요? 사실 그 종교 축제가 마냥 밝은 면만 있었던 게 아니니까. 라 너는 설명을 매듭지으며 탁한 연홍빛 눈동자를 곱게 휘어 웃었다. 웩, 이라는 짧고 굵은 외마디에는 너무하다, 라고 능청맞게 읊조렸던가?
" 초딩이라, 내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머글 세계에서 초등학생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었지? "
들었던 기억을 꺼내보면서 너는 소미가 카드를 섞는 모습을 보았다. 나름 꼼꼼하게 섞였으리라. 다 섞인 카드를 받고선 너는 다시금 장난스럽게 "참 잘했어요~"라며 환하게 웃었지. 너는 문득 과장스럽게 팔을 펼쳤다.
" 자, 이제 소미 양이 카드를 모두 섞기까지 하였으니 서명된 카드가 어디 있는지는 나도 모르고 당신조차 몰라. 맞지요? "
확인하듯이 말하고는 너는 카드 덱을 가지런하게 하였지. 물론 이 덱 안에 들어있다는 것만은 확실하지만. 라며.
" 직접 섞으면서 덱에 문제가 없는 것은 충분히 확인하였지요? 그럼, 이제부터 내가 당신이 서명한 카드를 스리슬쩍 불러낼 거야. 마술사의 손은 언제나 옳답니다? "
잘 봐요. 너는 카드의 맨 윗장을 잡았다. 잠시 뜸을 들이더니 이내 짜잔! 하며 카드를 뒤집고-...
" 어라? 서명이 없네? "
당황한 기색을 내비추었지. 네가 뒤집은 것은 흑백의 조커였다. 너는 동그랗게 뜬 한 눈으로 소미를 천천히 응시하였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듯.
" 미안,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잠시 이 카드 잡고 있어줄래? "
그러는 너는 어느덧 얼굴에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품고 있었다. 실은 실수가 아니었지? 너는 흑백의 조커를 건네고선 말했다. 두 손으로 앞뒤를 덮어서, 나도 당신도 보지 못하게끔 해줘요. 라면서 너는 그 시범을 보이듯 네가 쥔 덱의 맨 위와 아래를 두 손으로 안 보이게 덮어서 쥐었지. -
552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3:49:50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어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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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3:50:50>>550 엗..엗!?!!!!!! 제가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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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3:51:33>>551 아윽 중의적인 서술이에요(따흐흑
실은 실수가 아니었지? <- 이거 대사 아닙니다 으아아......(흐릿 -
555 소미는 평범합니다-귀여운 건 여선이죠 (6637252E+6) 2018. 10. 15. 오후 3:54:54아우 돌겠네;; 여선주 죄송한데 잠시 있다가 답레 드려도 될까요? 제가 앓고 있는 병이 있는데 그 병의 증상이 갑자기 심해져서 도저히 글을 쓸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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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4358598E+6) 2018. 10. 15. 오후 3:55:39예아 three-handed 맨 YeoSeonㅡ주도 안녕입니다!!!!!! >:▷(?????)
>>553 혼파망에는 와장창이 빠지면 안 되기 때무네.....(?????) -
557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4358598E+6) 2018. 10. 15. 오후 3:56:56;ㅁ; 소미주...........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ㅡㅜㅜ
안녕히기시구 푹 쉬고 오세요....... 888ㅁ888 -
558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3:57:17헉 소미주 푹 쉬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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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유리조각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3:57:19여선주 어소시구 소미주 푹 쉬고오셔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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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Zu8zCKp2XA (1368712E+6) 2018. 10. 15. 오후 3:58:52으아아 죄송합니다ㅠㅠㅠ 낳린 마당에 약속이 생거서.... 저녁에 잇도록 흐게ㅛ슴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킵 부탁드러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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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3:59:58소미주 푹 쉬고 오세요!!!8ㅁ8
캡틴도 다뇨사!!!88 -
562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4:01:06알겠습니다 :D 다녀오세요 캡틴!!!
그리고 천수관음여선주(?)어서오세요!!! 인사가 늦어서 제성함니다!!!(머리박음 -
563 유리조각 ◆tt8iCvOr6o (0735801E+6) 2018. 10. 15. 오후 4:02:20앗 괜찮아요! 부디 조심히 다녀오세요~ 저도 오늘과 내일.........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한 6시까진 돌아다녀야 하는데 가기 싫습니다..(얼감) -
564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03:42>>555 아앗 소미주 괜찮습니다!!88888 힘드셨다면 미리 말씀을 주셨어도 좋았는데...8888(우럭..(토닥토닥) 네 푹쉬세요!!888 완전히 괜찮아지시면 천천히 답레 주세요!!!(토닥부둥기
>>560 아앗 캡틴도 다뇨사!!888888 괜찮습니다!!!ㅠㅠ(토닥토닥부둥기
다들 안녕!!!!!!!!! :> -
565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4:04:31아앗...앗...... 니타니타주......8ㅁ8 6시까지 돌아다니셔야한다니........오늘은 좀 따땃한데 해지면 추우니 따숩게 입으시구.....(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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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04:32>>562 천수관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
>>563 아아니 니타니타주.......88888888(토닥부둥부둥둥 -
567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4:05:16여...선주는 천수관음여선주......(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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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4358598E+6) 2018. 10. 15. 오후 4:05:42ㅏ니 천수관음ㅁ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ㅠㅜㅜㅠㅠㅠ 너무 신박해서 뿜엇잖아요ㅜㅠㅠㅜㅠ.......
핫 캡틴도 안녕히가세요.....!!!!! 8ㅁ8 잘 다녀오시구....!!!!!!
>>563 니타주도......(토닥......) -
569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06:48안이 진짜 현실에서 물마시다 뿜을 뻔했잖아요 책임지셔야 해요 아리아리에스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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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4:07:28아니 링딩동링링링주는 나메칸이 진화하셨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이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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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4:08:02아구 니타주도 힘내시구...(토닥토닥(보듬보듬(?
않이 나메칸에 별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저는 그저 천수관음을 천수관음이라 불렀을 뿐인데 왜 책임을 져야하는것이조???(도망(??? -
572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4:08:31않이 진짜 나메칸ㅋㅋㅋ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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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4: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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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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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4:11:30
>>574
이런 건 어떠신가요!(??? -
576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4:12: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다가 근육통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괴로운데 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주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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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4358598E+6) 2018. 10. 15. 오후 4:13: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나메칸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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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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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4: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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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15:50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하
어찌하여서인지 웃는 것도 해탈한 듯 품격있게 하여야할 듯하고.....
(?????????????????????????? -
581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4:15:58"헌터야. 굳이 여기에 갇힐 이유를 만들면 어떡하니."
내가 이 저승에 스스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일곱 겹의 옷을 바치고 내려와야 하다니. 라고 말하는 그의 옷은 속옷 한 장 뿐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파랗게 질린 안색마저도 가릴 수는 없는 외관이었습니다. 그게 독이었지요.
"그렇지만 시...."
"쉿...이었지? 헌터."
배가 고프겠지만. 나는 먹이를 주러 내려온 게 아니라. 널 보러 온 것 뿐이니까. 유감스럽지만 마법사는 만능이 아니란다.
에잇 몰라.. 나갈 시간도 다 되었는데 진도는 안나가네요.. 지울까..
다들 다녀오세요.. -
582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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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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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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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4:25:58(위장한 채 팝콘 먹기)(?)
아앗 미미주 따숩게 입고 다뇨세요!!!!8ㅁ8 -
586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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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미미주 (7017147E+6) 2018. 10. 15. 오후 4:28:26따뜻이 필요해서 나름 따뜻히 입었는데 주위 사람이 목도리를 둘러주고 패딩을 꺼내려 하는 것에 놀랐..
저는 나가보겠습니다- -
588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28:44아앗 좁은 시야야... 미미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ㅁ!!!!!
>>585 갸악 잔해주 무엇을 하고 계심미까 :ㅁ(???? -
589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29:06다녀오세요 미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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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딩디기딩딩딩링샤오주 (4358598E+6) 2018. 10. 15. 오후 4:30:17:ㅁ((잠깐 다른 걸 하고 왔더니 상황이 더 무시무시해졌다))
핫 미미주 잘 다녀오세ㅇ..........엗 미미......미미 무슨 일이야요 미....메시...스.......(흐릿)
핫 그럼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3 -
591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31:51앗 링링주도 다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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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아리에스주(이었던 뚝배기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4:33:51미미주 따숩게 입고 잘 다녀오세요!!! 링링주도 잘 다녀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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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샤카라주(의 잔해) (7607095E+6) 2018. 10. 15. 오후 4:34:09미미주 다뇨시구 아아니 미메시스 무슨일이죠......?(흐릿)
링딩동링링링주도 다뇨사!!!:▶ -
59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4:34:57자 저는 잔해를 떼어내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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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35:42그래도 제 마음속에선 영원한 잔해주입니다(???) 잔해주 어소사!!! ;▷
(그리고 다시는 여선주를 볼 수 없었다(? -
59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4:36:33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잔해주가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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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4:40: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어음...(혼란
잔해주인가 샤카라주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598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4:47:12아닠ㅋㅋㅋㅋㅋㅋㅋ이분들잌ㅋㅋㅋㅋㅋㅋ그앗..... 정체성에 혼란이.....(쓰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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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4:47:59적당히 합쳐서 샤잔주 어떻습니까!(샤카라주: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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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4:53: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잔카라주는 어떤가오!!!(????(샤카라주: 저리가세요;; -
60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4:58:54>>599>>600
아아니 이분들..........(동공지진)
싫어요 안돼요 하지말아요 저리가세요;;() -
602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5:07:43샤잔카라주!! 이걸로 합의봅시다!!!(아니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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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5:08:15싫어오(단호)
아니 대체 제 이름은 몇개인거죠!!!!!!(???) -
604 미미주 (0263532E+6) 2018. 10. 15. 오후 5:10:19저는 왜이리 되는 일이 없을까요...(갔더니 휴점일)(갔더니 행사기간 끝남)(갔더니....)(울컥)
다들 안녕하세요.. 몰라.. 저녁이나 먹고 들어갈거야..(포기) -
605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5:12:14미미주... ;ㅁ;(토닥토닥
>>603
음... 샤카라주, 잔해주, 샤잔주, 잔카라주, 샤잔카라주...
아직 5개밖에 안되네요! 더 분발할게요!!!(샤카라주:하지마세요 쫌;;;) -
60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5:23:50미미주 힘내시구 맛있는거 드셔라.....;ㅁ;
>>605 안이 참아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섯개도 많아요!!!!!!!!!(무릎 -
607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5:34:45하하 그럴 순 없죠!! 간바리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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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미미주 (3624905E+6) 2018. 10. 15. 오후 5:37:10그래야죠.. 맛있는 거라도 안 먹으면 넘 억울할 거 같아오...
나오기 전까지 뭐 질문이라도 받을까... -
60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5: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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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5:40:29앗 질문..........제가 싱크빅이 딸려서........(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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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미미주 (3624905E+6) 2018. 10. 15. 오후 5:41:37올린 저거 관련도 괜찮아요- 본편 올릴 때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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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5:48:13엄... 엄엄.... 그럼 열심히 머리를 굴려보겠..........
아니 이게 아니라...조각글로 올리셨던 건 미메시스의 시선으로 보는 독백들인가요??? (미미주:네?) -
613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5:55:55질...문...(머리를 굴린다(우드득우득(???
미미주 맛난거 뭐 드실거에양..?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 추천합니다(이 질문이 아니야
어 음... 저 조각글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속옷바람으로 갇혔...다는...? 것이조...???(동공지진 -
614 미미주 (6445032E+5) 2018. 10. 15. 오후 6:00:35넹! 미메시스 시점 맞아요!(너무 당연해서 거침없음)(다만 본편에서는 시점변화가 있을지도 모름)
헌터가 속옷바람으로 안 갇혔어용. 헌터는 멀쩡해요. 그냥 저녁 없어+반성해!이고.. 면회하러 지하로 내려온 헌트리스가 속옷바람..
그 전설상에서 저승으로 내려가는 일곱 관문 하나당 한 겹의 옷을 벗어두고 내려가야 한다는 케케묵은 관습법마저 지켜가며 합법적으로 헌터 보러 내려온 검니다.
그리고 규카츠 먹었어요! 와 나 10분만에 다 먹었어..(팍팍 먹음) -
615 미미주 (6445032E+5) 2018. 10. 15. 오후 6:01:47지금은 그런 법 안 지켜. 라면서 겉옷만 벗어두고 내려가는데 진짜 7겹 옷 벗어두고 다 내려가면 합법적으로 간 거라.. 뭐라 벌할 수 없게 된 걸 노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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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6:01:49드디어 집이다.....(털썩)
내일부터 다시 빡세지겠군요.. 아 답레 이어오겠음다..... -
617 미미주 (6445032E+5) 2018. 10. 15. 오후 6:02:33어서와요 캡- 집에 들어오신 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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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6:02:53>>614
(동공대지진)에에에ㅔ엩... 속옷바람면회라니... 슷고이...
헉 규카츠 부럽다... 전 한번도 못먹어본 환상의 음식...(???) 조만간 일본 갈 일이 있는데 꼭 먹어보고 싶네요 규카츠... -
619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6:03:12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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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6:04:26캡틴 어소사! 수고하셨습니다:▶
아아니 미메시스주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애오 -
621 미미주 (7327502E+6) 2018. 10. 15. 오후 6:07:34맛있긴 했지만 허탈감은 어째 사라지지 않네요..
아니 간장게장 안 만들고 좀 사먹겠다고 간 게 그리 잘못이냐....
뭐 좀 간식거리만 사고 들어가야겠네요. -
62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6:08:00미메시스주 조심해서 들어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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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6:10:43미미주 조심해서 들어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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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소미-여선 (6637252E+6) 2018. 10. 15. 오후 6:14:29"와, 진짜? 엄청 예쁘겠다, 메이퀸. 티아라 꽂고 춤을 춘다니... 엄청 예뻤을 것 같아!"
너는 신기하단 듯 눈을 반짝인 채로 여선의 말에 응답했다.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의미가 퇴색되었다니 아쉬웠다. 자신도 메이퀸의 춤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미 그것은 오랜 옛날의 얘기니까.
"응, 맞아. 근데 너 머글 세계에 대해 잘 아네?"
머글 태생 출신인가? 너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한마디 덧붙였다. 자신도 모르는 것에 대해 잘 아는 여선이 신기하게 느껴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니면 머글 문화를 좋아하거나... 흠 어쨌든간에 의외다. 그저 실없는 녀석으로 봤는데 이런 면이 있을 줄이야.
"그렇지. 카드가 다 섞였으니까."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놈의 "참 잘했어요~." 가 거슬리긴 하였으나 괜히 말을 해서 또 투닥거릴 거리를 만들기엔 뭐하니 그냥 넘겨버린다. 카드 덱이 가지런하게 놓여지자 네 시선도 자연스레 카드 덱을 쫓는다.
"호오..."
너는 자신이 서명한 카드를 불러낼거라는 말에 감탄사를 내뱉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어디 한 번 해보거라.
"뭐야. 다른 카드잖아?"
조커가 나와버렸네. 너는 여선의 말을 듣고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흑백 조커의 앞면과 뒷면이 보이지 않게 두 손으로 가리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이제 뭘 하려고?"
마술도 잘못되었는데. 너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여선을 바라보았다. 아무래도 여선의 행동이 의아한가보다. -
625 예에~ 예에~ 답레열차◆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6:15:59>>474 [아리에스]
' ..... '
[ 고마워 ]
마스크가 좋겠어요. 그렇죠?
감기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가온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이어지는 말을 가만히 들었습니다. 멋졌었나요.
아무도 안 오는 곳은 너도 알고 있잖아요, 가온
' ? '
생각에 잠긴 듯 보이는 아리에스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그 불꽃 글씨가 예쁘다고 말할 줄은 몰랐던 모양입니다.
' ...... '
여명의 오두막, 이라는 단어에 가온의 눈이 휘둥그레해졌습니다. 설마, 그곳을 말하리라고는 생각 못했나보군요.
[ 거기에 갔었어?! ]
그러니, 이런 반응이겠군요. 그러다, 가온은 곧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아니면, 숲 쪽이어도 괜찮아 ]
>>480 [여선]
' ..... '
[ 그렇긴 해 ]
' 냐? '
가만히 여선에게 동조하던 가온은 바림을 내려다봤습니다. ㅡ당연하게도ㅡ자신의 패밀리어는, 그에게 상처를 입힌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상처 입힐 것들을 뺏었죠.
' ...... '
[ 안되지 않을까요... ]
상처가 자신의 것이 되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여선에게 가온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답했습니다. 그것은 안 되는 것이었나봅니다.
' ..... '
엄청난 것이었냐면, 그랬습니다. 가만히 듣던 가온은 무지개를 토하느라 괴롭지 않았냐는 말에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 무지개는 토하지 않았어요. 단지ㅡ ]
' 냐ㅡ '
장난기 가득한 물음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던 가온은 뒤이어 사각사각 소리가 나도록 양피지에 적었습니다.
[ 개가 되었었습니다. ]
그것은 아마 대형견이었다죠. 그 때를 회상하던 그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습니다.
[ 무지개도 엄청났지요 ]
보던 입장에서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멀리서, 백궁으로 가는 방향이 보였습니다.
[ 백궁도 엄청난 상황이었어요. 무지개를 토하고 각종 개들이 보이고.... ] -
626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6:17:24이번주 출근 일정이 나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일찍 퇴근하네요! 다행이다!!
그렇지만 거리 멀어....!!!(흐릿) -
62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6:18:50어어어어어.... 그..그래도 일찍 퇴근하시는 것에 의의를.....두세요 캡틴..8ㅁ8(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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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동화학원 공식 만남의 장소(?) 아리에스-그곳은 바로 금지된 숲(??)가온 (7763943E+6) 2018. 10. 15. 오후 6:22:08“어? 아, 응! 아이란 언니랑 갔었는데, 생각보다 별 거 없던데? 누가 쓰던 것 같은 오두막이지만, 아무도 없었어! 아무것도 없었구! 아! 아라가 있었구나! 하지만 아라 말고는 아무도 없었어! 비명을 지른다는 것도 아라가 내는 소리가 이상하게 소문이 퍼진 거 아닐까?”
그때 엄-청 두근거렸지!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쨌든 아무도 오지 않는 장소라면 거기가 딱이겠지! 그 후로도 사람들은 잘 안가는 것 같으니까. 아, 아닌가? 아무튼- 딱 어울리는 장소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가기엔 조금 무리일지도. 으으음- 다시 고개를 기울이고 생각에 빠지려다가 다시 거울에 비친 양피지를 봤다. 오! 숲 근처!
“와! 그거 괜찮네!! 좋아! 숲 쪽에서 만나자! 운이 좋으면 유니콘을 만날지도 모르겠네!! 히힛! 좋아! 그럼 나 숲 쪽에서 기다릴게!!! 아 참! 오빠는 감기 걸렸으니까 따뜻하게 입고 나와!! 바람 추우니까!”
그럼 얼른 숲으로 가볼까! 거울을 주머니에 넣고 숲 쪽 방향으로 달렸다. 으-응! 날씨 춥다! 그래도 뛰면 금방 따뜻해지니까!!
//일찍 퇴근!! 부럽네요!! 거리가 먼 것은... 별로 부럽진...않군요...(토닥토닥 -
629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6:22:16갸악 천수관음여선주, 저녁까지 해치우고 돌아왔습니다!! :>!!!
답레열차 운행갑니다!!!!!!! -
630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6:23:53천수관음여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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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6:24:54어서오세요 여선주!!!
천수관음이 되셨어...?!(동공지진) -
632 유리조각 ◆tt8iCvOr6o (5577169E+6) 2018. 10. 15. 오후 6:25:15캡틴캡틴 >>527에 답레 있어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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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6:25:26여선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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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유리조각 ◆tt8iCvOr6o (5885308E+6) 2018. 10. 15. 오후 6:26:05천수관음님 어소시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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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아리에스주 (7763943E+6) 2018. 10. 15. 오후 6:26:11유리조각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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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6:26:26니타니타주도 어소시구!
동화학원 공식 만남의 장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지된 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연...납득했습니다...(진지) -
63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6:27:09아아니 아직도 유리조각주와 천수관음주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윢쾌하신 분들(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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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어째서 답레가 탈레트 - 잘린 겁니까 아니타◆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6:38:53' 아? 나는 또 땡땡이를 잘 치는 줄 알았지 '
정말 한 마디를 지지 않습니다. 쏘아붙이는 아니타에게 마주 으르렁 거리던 탈레트는 여전히 이죽이고 있었습니다. 웃는 표정 그대로 굳어버린 아니타의 표정에도 그는 여전히 웃을 뿐입니다. 자존심만 강한 사람입니다. 잔인한 사람이라는 말에 그는 씩 웃으며 말했습니다.
' 오, 칭찬 고마워 '
그것은 칭찬이 아닐 것입니다. 탈레트.
' 나도 너한테 목숨을 달라고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아. 나는 절대로 그 주문을 쓰지 않거든 '
씩 웃으며 대답하던 탈레트는 곧, 망했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것이 게임의 시작이라고 분명 들었는데, 뭐 어떻습니까.
어차피 못 죽이잖아요, 탈레트.
' 나는 네 목숨을 내걸라고 해도 걸 수가 없는 몸이거든. '
아쉽다는 듯 탈레트가 말했습니다. 오호라? 목숨을 내걸라고 할 수가 없나봅니다.
' 대신, 다른 걸 걸지. 내가 지면, 소원을 하나 들어주마. 넌 무엇을 걸래 '
다른 것을 걸려는 모양입니다. 오오, 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탈레트쟝... 아니타와 사이가 나빠지고 있어....(흐릿) 왜째서 답레가 통채로 날아갔을까요...(흐릿) -
63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6:41:12아니 탈레트쟝과 아니타의 사이가.......????
저는 저녁 챙기고 오겠습니다!:▶ -
640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6:44:00다녀와용 샤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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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어째서 답레가 탈레트 - 잘린 겁니까 아니타◆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6:50:06잠시.. 씻고 와서 답레 드리겠읍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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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6:52:18다녀오세요 니샤카라주!!!
그러고보니 웹박 공개 안했...다.... 씻고 와서 바로 하겠습니다...(흐릿) -
643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6:52:23캡틴도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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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답레가 아니타 - 미쳐돌아가요 탈레트 (4582764E+6) 2018. 10. 15. 오후 7:03:36"내가 당신인 줄 알아요?"
말을 말자. 아니타는 두 눈을 가늘게 뜨며 포크를 들어 케이크 위에 올라간 부드러운 크림을 짓눌렀습니다. 짜증나. 어쩜 저리 얄미울까! 오, 아니타. 미운 털이 박힌 건가요? 그래도- 나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얄미워 죽겠네. 칭찬 아니거든요, 아저씨."
아니타, 소심하게 아저씨라고 복수하지 마세요. 아니타는 달라고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는다는 말에 히죽 웃었습니다. 그래요? 라고 운을 뗀 아니타는 망했다는 표정이 마냥 즐겁다는 듯 눈을 휘었습니다.
"아웅..아쉽네엥. 나는- 그런 내기가 제일 재밌는데 말이죠."
아니타는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두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짐짓 진지한 표정이었지요.
"이 귀걸이의 재료가 파묻힌 곳을 걸까요?"
아니타는 눈알을 툭툭 건드리다 눈을 휙, 휘어 보였습니다. "농담이에요. 앉아봐요. 서 있으면 안 힘들어?" 라고 친근하게 얘기한 아니타는 호갑투로 톡톡, 테이블을 건드렸지요.
"나도 소원 하나를 걸겠어요. 아니, 그보다 더 한 걸 걸 수도 있어요. 말만 해요. 아저씨가 나를 죽일 수 없지만- 고문은 할 수 있잖아요? 아후후."
위험한 제안인데요, 아니타? -
645 니타니타 ◆tt8iCvOr6o (4582764E+6) 2018. 10. 15. 오후 7:14:31캡틴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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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여선 - 답레열차 나가신다 띠띠빵빵(??? (3215824E+6) 2018. 10. 15. 오후 7:17:59>>624 [소미]
예뻤을 것 같다는 말에 너는 말없이 긍정하듯 눈을 접으며 웃었다. 축제가 끝난 뒤 제물로 바치어졌다는 속설도 있으나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었으려나.
" 깊게는 잘 모르지만, 나름은 잘 알고 있는 것일까. 여덟 살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은 뒤로부터 많이 알려고 한 것 같아요. "
대흥 백씨 가문원이니 머글 태생은 아니랍니다. 너는 그렇게 덧붙이며 소미의 푸른 눈동자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소미 양은 머글 태생이지요? 라 넌지시 물어보았던가. 아마 그 초딩이란 단어에서 확신을 지었으리라.
잘못된 카드-흑백의 조커-를 불러내고 소미에게 잡도록 한 뒤, 마술이 잘못되었단 말에 너는 덱을 잡지 않은 손의 한 손가락을 가볍게 올리면서, "여기서 주의점. 마술사의 실수는 사실 실수가 아닌 때가 많답니다-"라고 친절하게도 알려주었더라. 장난기와 능청맞음을 더없이 담고 있었으나 그 미소는 여즉 상냥하고 다정하였다.
네가 덱을, 소미는 조커의 위아래를 감춘 순간 너는 씩 웃으며 손에 가려진 덱을 소미 앞으로 슬쩍 내밀었다.
" 자, 벌써 이변은 일어났답니다. 그 증거로 내가 이 덱의 맨 윗면을 보여줄게. "
라며 너는 덱의 위를 가리던 손을 치웠지. 분명 뒷면을 보이던 덱이 앞면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것도, 흑백의 조커를.
너는 능청맞게 웃었다.
" 어라? 왜 조커가 여기 있을까요? 분명 소미 양이 쥐고 있었을 텐데- 아니야? "
너는 채셔 고양이처럼 입꼬리를 올리며 소미의 손에 태연히 눈길을 주었다. 그 손을 치우면 그곳에는 하트 5가 앞면을 드러낸 채 모습을 드러내겠지. 하트 5는 분명 소미가 가장 좋아하였다 일렀던 카드였다.
>>625 [가온]
" 아아아, 세상에.... 그거 너무 아쉬운걸. 리 선생님의 머리카락만 있으면 되는데! "
라며, 너는 정말로 아쉽다는 듯이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선 왼손을 네 눈에 가져다대었지. 우는 시늉. 이번에는 낙루하지 않았다.
" 오... "
무지개는 토하지 않고 그대신 개가 되었다는 글씨와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 가온의 모습을 보며 너는 가벼운 탄성을 내지르는 동시 눈을 곱게 휘었지.
" 그것 참 안타깝네요. "
선우와 비슷한 처지였던가. 너는 가온의 어깨를 툭툭 가볍게 두드리면서 "가온 군은 개가 되고 난 뒤에 필담을 시도한 적이 있나요-?"라 짐짓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물어보았다. 만약 가온 또한 그랬다면 재미있었을 텐데.
" 아아, 그건 비단 백궁뿐이 아니었을 거야- 청궁도, 주궁도, 현궁까지! 동서남북 심지어는 정전에서까지 다들 난리를 쳤을 걸요? "
너는 한 손을 척 들어올리며 연극조로 꽤 진지하게 외쳤다. 그런 뒤 손을 내리고 싱긋 웃더니 진심이란 듯 말하던 것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할로윈이 무척 기대되네요, 그치?
//갸흑..... 한 번 날렸급니다......(기어다님 -
64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19:01(슬라이딩(이불 속으로 꾸물
갱신합니다:▶ -
648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19:35아아니 여선주.....8ㅁ8 (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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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7:19:46ㅇㅏㅅ 캡틴 다뇨사!!!
핫 맞다 소미주 이제는 괜찮으신 건가요.....???88888888(토닥토닥 -
650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7:20:37잔ㅎ..아니 샤카주 어소사!!!!:>!! 핫 이불속이라니 부러워요....
글구... 따흐흐흐흑.....888(대체 -
65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23:53소미주 괜찮으신가요????(뒷북 작렬)
아아니 랜선이불........(시선회피(대체 -
65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24:41안녕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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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7:25:07랜선이불...... 어..... 어.........
(뛰어내림 -
65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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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7:27:25>>654 진정한 의미에서 해탈하기로 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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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31:00아아니 왜 해탈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선주ㅋㅋㅋㅋㅋ진정한 의미의 보살이 되어가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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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7:31:46나메값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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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유리조각 ◆tt8iCvOr6o (4582764E+6) 2018. 10. 15. 오후 7: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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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7:33:53조금 진정하니까 괜찮아졌어요! 하필 밖이라서 곤란했는데 증상이 빨리 가라앉아서 다행이었어요.
저는 저녁먹고 나서 잇겠습니다! 잠시만요! -
660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7:34:4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타주 그거 아니에요 안 됔ㅋㅋㅋㅋㅋㅋㅋㅋ(ㄷ동공지진 -
661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7:35:51>>659 핫 다행이에요888(꼬옥(도담도담) 소미주 다뇨사!!:> 천천히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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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35:59아니 니타주 그거 아니에요 그거 아니야?!!?!!;ㅁ; 으아아아 그러지마세요!!!!!! 이분ㄷ들 왜 자꾸 이름값을 하시려해!!!!!!!!!!!!(니타주 뜯어말림)
소미주 맛저하세요! -
663 레몬주 (2811837E+6) 2018. 10. 15. 오후 7:43:13갱... 신...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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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깨짐 ◆tt8iCvOr6o (4582764E+6) 2018. 10. 15. 오후 7:43:27그아ㅏ아아악
소미주 맛저! -
665 깨짐 ◆tt8iCvOr6o (4582764E+6) 2018. 10. 15. 오후 7:44:40레몬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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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7:44:43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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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44:58레몬주 어소시구 아앗...앗....8ㅁ8(굴려서 랜선 이불에 눕혀드림)(보듬보듬)
>>664 오 세상에....... 유리조각주(?)가 사라지고 깨짐주가 오셨어......(동공지진) -
668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7:44:59안녕하세요 니타주! :3 (조각 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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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45:31>>668 (같이 옆에서 주섬)(????????)(레몬주:저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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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7:45:36레몬주는 이불을 받았어요!! 이제 리얼에서 자유예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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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7:46:15>>669 자유였다면 좋았겠지만... (울면서 같이 주섬주섬) (샤카라주: 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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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46:26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아!!!! 레몬주가 리얼에서 자유가 되셨어!!!!!!!(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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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47:08아아 레몬주.....;ㅁ;(눈물 흘리며 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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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47:42앗 다음판은 선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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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7:48:32와 다음판 세워진 거 보고 스프라이트 마시다 뿜을 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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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7:49:15다음판을 세우고 왔읍니다.. :3c 답레 써올개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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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깨짐 ◆tt8iCvOr6o (4582764E+6) 2018. 10. 15. 오후 7:49:20대박 멋지다 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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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50:37캡틴 어소시구 다녀오세요!!!!
아니.....레몬주 괜찮으세오???!!!! -
67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51:02은여우가 길게 울었대 와.... 댑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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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7:52:37선우다 선우!!
저어는 괜찮습니다!! 그냥 스프라이트 뿜을뻔한 새럼!! (??? -
681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7:52:50캡틴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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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55:14아니....폰이라던가 모니터라던가 괜찮으신.....(?????)(레몬주:아니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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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깨짐 ◆tt8iCvOr6o (4582764E+6) 2018. 10. 15. 오후 7:57:10집에..가고..잇읍니다..,..,.,.
가자마자 씻어야지......(쓰러짐) -
68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7:57:42아앗 니타니타주......8ㅁ8 (부둥부둥)
귀가 조심히 하시구...... -
685 칙칙폭폭 답레열차 지나갑니다:3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05:08>>628 [아리에스]
' ..... '
니즐 혼혈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그랬던가요. 가온은 고개를 살짝 갸울이듯 기울였습니다. 어쩌면, 그것인지도 몰랐죠. 일단, 그 곳에는 유령도 가지 않아서ㅡ 피하고 있긴 했습니다만.
' ....? '
유니콘이라는 말에 잠시간 멈췄던 가온은 곧, 아리에스가 말한 '숲 쪽'을 이해한 듯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이미 늦었어요. 금지된 숲으로 가야 하답니다.
' ..... '
따뜻하게 입고 나오라는 말에, 잠시 생각하는가 싶던 그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정말로 단단하게 껴입고 나가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감기에 걸리면 안되니까요. 어쨌든, 금지된 숲... 에 가도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만나지 않을 수도 있어요.널 감시하던 자가 없잖아요
' ...... '
빗자루를 타고 금지된 숲으로 꽤 빨리 날아간 가온은 입구 근처에서 조용히 내렸습니다. 허전하네요. 그렇죠?아무것도 없잖아.
>>644 [아니타]
' 이것 봐라? 이래봬도 나는 17년이나, 제대로 곁을 지켰거든? '
계속 있을 생각이었습니다만.
한 쪽 입꼬리를 비틀어 올려 웃은 탈레트가 당당히 대답했습니다. 제대로 곁을 지켰죠. 암요, 계속 감시할 수 있었는걸요.
' 복수하는거냐? 너도 아저씨라고 불리는 때가 곧 올 거다 '
탈레트 유치하다, 우우
아니타에게 가만히 내려다보던 그는 하, 소리를 내면서 웃었습니다. 내기가 재밌냐면, 그 역시도 동의합니다만. 일단은, 그럴 수 없었으니까요.망할 뱀새*...
' 사양한다. 나는, 좀비맨같은 취향이 없거든요? '
들으면 슬퍼해요.
눈알을 톡톡 건드는 모습을 보며, 미간을 살짝 좁히던 탈레트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오호라? 좀비맨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나봅니다. 넘어갑시다. 고문을 할 수 있지 않냐는 말에는 그는 씩 웃으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 그 말한 걸, 후회하게 해주마. '
당분간 크루시오 금지 당했으면서 허세 부리긴.
제안에 그대로 넘어갔나봅니다. 그는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에는 더 이상 뭐라고 하지는 않나 봅니다.
"그래서, 뭘로 할 거냐."
>>646 [여선]
[ 백호님이 알아채실지도 몰라요 ]
만나본 적 없지만, 어쩌면 알아챌지도 모르지요. 가온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 ...... '
[ 그럴지도요? ]
안타까웠다는 말에 가온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그러다, 짐짓 음흉한 미소를 짓는 여선의 질문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저는 필담이 아니면, 말을 못하니까요 ]
필담이 아니면, 전달할 수가 없잖아요? 가온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다가 여선을 바라봤습니다. 할로윈이 기대되었던가요?
[ 듣기로는, 비화 교수님이 이것은 꿈이라면서 무지개를 토하며 기절하셨다고 들었어요 ]
무지개만 미치도록 걸렸던 비화 교수님은 그대로 기절하셨다나봐요. 가온은 잠시, 비화 교수님의 명복을 빌었ㅡ 아, 아직 안 죽었어요. 그러니까 빌면 안돼요.
[ 할로윈 때는.... 다른 귀신들도 많이 올지도 모르니까요 ]
아마, 백궁의 유령은 올해도 숨어버릴 것 같습니다. 할로윈 때 오는 것은 정말로 엄청날 것입니다.멀리서 방울소리가 잠깐 들리는 것도 같군요.
[ 저쪽이 백궁입니다 ]
알고 있을 터인데도, 그는 멀리서 장승이 지키고 있는 자신의 기숙사를 가리켰습니다. -
686 칙칙폭폭 답레열차 지나갑니다:3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05:18아니타주 귀가 조심하시길..88
-
68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06:40대체 할로윈때 무엇이 오길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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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8:07:00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드디어 집이네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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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07:31아니 근데 탈레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큰일이야...귀여워보여....(취향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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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08:05미미즌 어소사!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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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08:34미미즌이라니.......?(흐릿) 미미주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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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깨짐 ◆tt8iCvOr6o (1215918E+7) 2018. 10. 15. 오후 8:10:23아니 탈레트 유치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고나서 답레 바로 이을게용 늦어서 미아냉 ㅠㅠ.. -
693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8:11:07"그렇구나. 하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재밌기는 하지."
저도 어렸을 때 감명깊게 읽은 책이었다. 그 동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좋았더랬지.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나저나 얘도 순수혈통이구나. 너는 그 순간, 순수혈통이라고 밝힌 또 하나의 상대를 떠올렸다. 샤카라 선배... 그러고보니 섹튬셈프라에 베인 상처는 괜찮으시려나? 묘한 표정으로 생각을 계속하던 너는 머글 태생이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난 머글 태생이야." 라는 말이 이어졌다지.
마술사의 실수는 사실 실수가 아닐 때가 많다라... 뭔가 술수를 쓴건가? 너는 여선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뭔진 모르지만 이것도 여선이 의도한 거는 분명했다. 너는 제 손아귀에 든 덱을 바라보았다. 손으로 잘 감춰두었으니 이상한 짓은 못할텐데...
"이변?"
이변이란 말에 너는 되물었다. 여선의 말이 맞다는 걸 보여주듯 흑백의 조커가 위로 올라오자 너는 놀랍다는 듯 동그랗게 뜬 눈을 보여주었다. 아니 세상에... 조커는 분명 내가 쥐고 있었는데!
"그러게? 내가 쥐고 있었는데!"
너는 당황하여 손을 펴 카드를 확인해본다. 어라? 방금 전에 자신이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던 하트 5 카드다. 너는 여선과 카드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세상에... 나 진짜로 놀랐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가 있지?
"우와... 너 이런 거 진짜 잘하는구나?"
너는 드물게도 여선에게 칭찬의 말을 날렸다. 정말로 신기한 모양이었다. -
694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8:11:09다들 안녕하세요! 미미즌... 이...이러다가 마미손이 되어버렷!(뭔지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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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12:53아닛ㅋㅋㅋㅋㅋㅋㅋ미미주 죄송해오.....(큰절) 니타니타주 어소시구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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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깨짐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8:13:10앗 글고 소년쩜프~ 미미즌 마미손 미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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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13:53미미주 어서오세요!!1
아니타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녀오세요!! -
698 부엉부엉부엉이떼가 푸드드득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14:12학원 소유의 부엉이들이 잔뜩 날아왔습니다!! 그들은 편지를 와르륵 쏟아냈습니다! 하나씩 읽어봅시다!!!
[하하하 웹박빌런이 또다시 왔다! 오늘은 케이크빌런인가!
https://youtu.be/PsCcaDqiHkc
아니다! 팔자를 고치자!
https://youtu.be/s0UjELAUMjE
노래를 듣고 들숨에 재산 날숨에 건강을 비는 거로다!
요구사항? 그런 거 없다! 지금은 말이지...]
{캡틴의 답장: 않이... 빌런님....(동공지진) 케이크가 맛있을 것 같....(????)}
*
[레몬주 비설 확인 되었습니다. 다만, 동화학원은... 명절에도 학생들을 집에 갈 수 있게 해줍니다... :3c 그 점을 유의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D 또한, **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자세히 알려줄 수 있나요?:3]
*
[교수님... 제가 격하게 앓아요...]
{캡틴의 답장: 어떤 교수님을 앓으시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츄라이츄라이!!!XD 캡틴은 핑크빛을 장려합니다!!!}
*
[어.... 여선주.. 큰 문제는 없는데.... *를 자르면... 보통... 죽지.. 않나요...?(흐릿)]
*
[사랑해요]
{캡틴의 답장: 저도 사랑해요!XD)
-
69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14:14안이..... 소미가 샤카라를 걱정해주다니...소미 완전 착하고....(감격)
-
70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15:26아니 무려 교수님 앓이가!!!!!!!!!!
그리고 빌ㅋㅋㅋㅋㅋ런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1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8:18:26니타주 미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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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부엉부엉부엉이떼가 푸드드득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21:39천천히 이어주세요 아니타주!!
그리고...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할로윈 떄는... 매작과 장인이 옵니다!!(????) -
70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22:59매작....과.........(동공팝핀)
세에상에..........(기-대) -
70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23:44일단 바닥이 따끈해서 찜질좀 하고 8시반 지나서 일상 찾아봐야게써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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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26:18니샤카라주 푹 찜질하시구...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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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8:27:38매작과아...
찜질 잘 하시길 바래요..? 묘하게 몽롱한 기분이네요... -
70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27:54아앗 캡틴도 건강챙기시구.....(뽀담)
감사해오!!!!!!!!:) -
708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28:47아구 미미주..88
미미주도 감사해요!!!!! -
709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29:37미메시스주...88(토닥토닥)
저는 내일 출근 시간을 생각해보니.... 오늘은 10시나 11시 쯤에 들어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흐릿) -
71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31:25아앗.....88 캡틴.....88 (부둥)
일찍 쉬시는 게 좋죠. -
711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8:40:13캡도 푹 쉬세요... 응... 저도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가야 할지도요.
-
712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44:15미메시스주도 푹 쉬세요....8888
저도 오늘은 꽤 일찍 쉬어야겠어오..(흐릿) -
71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45:13미메시스주 푹 쉬시구 캡틴도 ㅇ일찍 들어가서 쉬시구....(두분 보듬보듬)
...테마곡 찾기 어렵다.....(널부렁)(댄스댄스) -
714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8:46:53모두 푹 쉬셔라! (둥기둥기
저는 그냥 들었을 때 이 캐릭터가 생각난다! 이러면 테마곡으로 정해버려요. -
715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8:48:41와하핫 갱신합니다!! 오늘의 저는 어제와 다르게 건강합니다!!!(사실 아직 감기 덜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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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48:59저는.... 그냥 들었을 떄 어울린다? 싶으면 정한답니다:3
NMPC들은 짤 때 들었던 곡이 테마곡이 되지만요:3 -
717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49:21선우주 어서오세요!! 감기...888888 푹 쉬세요7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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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50:21선우주 어소시구 아아니 감기......감기는 초기에 잡으셔야합니다..8ㅁ8
앗앗 그렇군요 캡틴과 소미주는 그러시구나..............그럼 냅두자!!!(땅땅)(소미주,캡틴:?????????? -
719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8:50:36(테마곡 정해놓고 귀찮아서 위키에 안 올리고 있는 사람)(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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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8:50:37선우주 어소사! 아니 감기 덜 나으셨잖아요 ㅠㅠ 푹 쉬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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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8:50:48하 잠깜낭료..... 밖에 나갔다 왔는데 ㄱ브하게 왔다갔다해서 머리가 띵합니다......
ㅈ금만...족므만 쉬ㅓㅆ다가. . 이을게요......(털썩.......... -
72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50:49감기는 푹 자고 잘먹고 자고를 하시는 게 좋아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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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51:22앗 여선주도 어소시구 세에상에 푹 쉬고 오셔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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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8:51:40다들 안녕하십니까!! 전 어제보다 멀쩡해졌으니 괜찮습니다!!(엄지척) 이것이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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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8:52:22여선주 어서오시고..세상에 푹 쉬고 오세요(동공지진)
>>722 그래서 제가 어제 하루를 잠으로 날렸습니다...(흐릿) -
726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52:25여선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늦게 주셔도 괜찮으니 ㅍ푹 쉬세요!!!888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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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8:53:20다들 푹 쉬세요...
테마곡.. 저는 그냥 분위기나 뜻을 보고 정합니다..? -
728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8:53:42여선주 어서오시고 천천히 이어주세요! 푹 쉬셔라!
-
72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8:56:19>>725 더 주무셔야......(안됨) 아무튼 무리는 하지 마시구....88
>>278 분위기와 뜻..........(샤카라를 본다)(난-해-한 수학문제같음)
............. 다들 꿀팁 감사합니다:D
그냥 냅둘래요... 얘 너무 난해한 공식을 필요로 하는 수학문제 같아... -
730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9:00:04>>729 앗 과거에서 오신 샤카라주(??) 사실 저 지금까지 자다 왔습니다! 저녁도 먹어야 하는데..
-
731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01:05밍나 안녕......:> 이제 슬슬 괜찮아지려는 것 같아요.... 누구 한 사람을 또 끌고() 가느라 온몸이 쑤시고 현기증이 났지만....지금은 슬슬 괜찮아지려는 것 같아요 답레 ㅈ작성시작해야겠네요 :>...
앗차차 웹박수.....
>>698 과학적으로 실제 죽는 확률은 극도로 낮은 도시괴담입니다 :> 자르더라도 절대다수는 생존한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
어윽 현기증.....(털썩.. -
73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01:28갸악 과거에 앵커를 걸다니(머리깸)
그리고 선우주 뭐라도 드셔라.....8ㅁ8 굶으시면 안되요.... -
733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9:01:44웹박수 답변을 확인하며 갱신신!
>>682 걱정 감사합니다!!! 폰은 멀쩡해요!! >< -
734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02:15>>731 아앗 맞다 그랬죠...(흐릿) 멍하니까 생각이 안 돌아가네요.. :3c 알려줘서 고마워요! 그렇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D
-
735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9:02:23**가 제가 생각하는 사람이 맞다면 좀 더 써오겠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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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03:06레몬주 어서오세요!!
졸린데 자기 시뤄요....!!!!(널부렁(글러먹음 -
73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03:08여선주 무리하지마세요.......(부둥기둥기)
일상을 할까...질문을 받을까....아니면 잡담을 할까....
배반과 공포의 다갓님?
.dice 1 4. = 1
질문을 받아라.
일상을 해라.
잡담을 해.
폭발해버려 악의 축(?) -
738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04:04>>736 (캡틴을 이불로 돌돌돌)(아랫목에 눕혀드림)(자장가)(????)(캡틴:????????)
레몬주 어소사!!!!!!!! -
739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9:04:25레몬주 어소사!
-
74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04:40그리고 다행입니다!!!!!!!!!^ㅁ^
-
741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9:04:45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 건가아ㅏ아앙아,,, (급 눈물
샤카샤카 질문이다!! 음... 뭘 물어보지...! :3 -
742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05:35>>734 저도 순간 헷갈려서 다시 찾아봤으니까요 ;> 캡틴 무리하시지 마시고 비설 확인 감사합니다!! :▷
네 전 무리하지 않을게요...:>!! 답레쪄오러 가보겠습니다! -
743 ★천수관음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05:58앗 그전에 레몬주 어소사!! :>
(스르륵 -
74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06:07모두....건강하셔라...........;ㅁ; (단체 건강빔!!!!!!!!!!)(?)
어..질문은 이제껏 나온 독백들과 사소히 가족들에 대한 거라던가.......레이드때 무슨 생각으로 바브와 맞짱 뜬거에오????() 도 괜찮습니다.(???) -
745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9:06:28여선주 어솨요!! 괜찮아지셨다니...다행이에요8-8 무리하진 마시구...
>>732 샤카라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좀만 있다가 다녀오는 걸로...
레몽주도 어솨요! -
74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06:40여선주 다뇨사!
-
747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06:41샤카라.....
샤카라는 어째서 다니엘 교수가 추종자라고 생각하고 있나요?:3 -
748 탈레마무 탈레마무 아니타 - 게임을 하러왔다! 탈레트 (4189307E+6) 2018. 10. 15. 오후 9:06:54"그렇게 곁을 지키다가 한 순간에 전부 들키고 쪽이란 쪽은 다 당했지 않나요-? 아후후, 이걸 뭐라고 하더라- 우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하던가?"
아니타는 비웃듯이 눈을 반쯤 휘고 입꼬리를 한 쪽만 휘어 올렸습니다. 까마귀 깃털이 팔락댔지요. 아니타, 에드워드가 보면 놀라겠어요. 너는 도발의 ㄷ자도 할 줄 모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형이잖아요?
"어머! 전 그래도- 아저씨처럼 이상한 아저씨로는 안 불릴텐데요-? 왜냐면 저는- 보다시피- 아름답잖아요? 아저씨보단 미인에 가깝게 클 생각이라서요-"
영원히 늙지 않을 걸 약조하나요? 아니타. 하기사, 아름다움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할 사람이지요. 절-대 아저씨라 불리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지 뭡니까.
늙을 것 같은 기미가 보이면 죽겠지요.
"어머. 저번에 하는 짓을 보니 그런 취향이 있을 것 같았는데-"
아니타는 과장스레 너스레를 떨며 그가 자리에 앉자 눈을 반짝였습니다. 먹지 않은 케이크 조각을 테이블 구석에 밀어두고, 그제서야 턱을 괴던 팔을 테이블 아래에 다소곳이 내려두었습니다.
"마음 같아선 본격적으로 하고 싶지만- 아저씨는 초짜 잖아요? 공평하게 해요. 삼세판으로..이거."
그리고 반짝이는 갈레온 하나를 들어올리고, 손쉽게 튕겨 올렸다 잡아챘던가요.
"동전 뒤집기."
어때요? -
749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07:07저는 아마 슬슬 자러 갈 것 같..습니다... 졸리워...(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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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9:07:09여선주 다뇨사!! :3
아ㅏ맞다 샤카샤카는 악기 잘 다루나요? (뜬금 -
751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9:08:32캡도 무리하지 마시고 주무세요... 88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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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08:34답레왔으니... 잇고 자야지... 아니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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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레몬주-the-파김치 (2811837E+6) 2018. 10. 15. 오후 9:08:54어소사아아아를 외치며 다시금 좀 사라졌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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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깨짐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9:08:56야호 개운하다..ㅠ..밀가루가 엉겨 붙어서..너무 힘들었어오...,.,..오늘 또 미끄러져서 밀가루 범벅이 돼서...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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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10:38>>745 속에 부담이 안가는 걸로 따뜻한 걸로 드셔주세요8ㅁ8
>>747 엗.......??? 아니 캡틴 질문이.....????????? 다니엘 교수님이 추종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한점) 샤카라는 다니엘 교수님 뿐만 아니라 제임스 교수님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추종자들의 습격이 두 교수님들의 수업 때에 이루어졌으니까요. 대답이....됐으려나요........? 더불어 탈레트의 배신자(맞나?) 라는 말에 못해도 한때는 추종자라고 생각합니다. -
756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9:11:17음... 질문... 샤카샤카는 추종자들을 어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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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깨짐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9:11:41캡틴 푹 쉬시구..88 레몬주 다뇨시구!
어..샤카샤카 질문! 싫어하는 음식이 따로 있나용? -
758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9:11:52샤카라주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라그나로크에 걸린 저주는 안 풀리는 거 아니죠..? 티르랑 사이좋아질 일 없나요? 가족 중에서 좋아하는 사람은 있나요? 선우가 만든 빗자루 타기 동아리 들어올래요?(샤카라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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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12:24니타니타주 어소사!:▶
레몬주 다뇨세요!!!!
>>754 아앗..앗...니타주......(뽀담)
>>750 안이오(단호)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없워오... -
760 깨짐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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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18:01>>756 어.... 이 질문은 좀 쎄다......(동공지진) 샤카라가 생각하는 추종자들은 누에가 없는 상태에서도 충성을 다하는 것을 보고 본인에게도 저런 방계가 있으면 좋겠다는폭군적인 생각과 목숨을 걸고 싸울 수 있는 상대라는 광기적인 생각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757 싫어하는 음식...감초 케이크요(?????) 너무 익혀져나온 음식들은 싫어합니다. 탕이나 그라탕, 스튜같은 건 싫어해요.
>>758 1. 안풀립니다. 현재로선요. 시초때 조건 달성으로 발발한 저주라서요. 혼혈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아예 발발하지 않았을테지만() 2.없습니다. 티르랑 사이좋아지라고 하면차라리 혀를 깨물고 죽겠다는 마인드....(흐릿) 3. 가족들 중에 좋아하는 사람은 친모와 쌍둥이 언니였습니다. 아직까지 브레이크가 되는 건 이 둘이에요. 이미 고인이지만...
4. 빗자루 동아리는 못들어갑니다... 얘가 빗자루를 못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2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9:18:45니타주 어서오시고 레몬주는 다녀와요!! 헉 니타니타주ㅠㅠㅠㅠ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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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9:19:11아니 아니타주 밀가루범벅...
다들 어서오세요- -
76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19:42앗 소미주 질문에 추가 답변하자면 굉장히 만나면 즐겁다고 봄바르다를 날릴 정도로 유쾌한 상대라고도 생각합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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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9:21:08흠... 저도 한 번 질문을 받아볼까용? 소미에 대한 질문은 뭐든 받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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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22:40>>765 역질문!!!! 레이드 이전에는 샤카샤카가 친절한 선배라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레이드 이후 소미는 샤카라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나요??? 추종자들을 만났는데 감상은??? 빗자루 동아리 재밌나요???(소미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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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동전뒤집기 좋다오!>:3 탈레트 - 않이 아니타 린넨뭔가여..88888◆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23:26' 망할... '<clr근신 중이던 바브 꼬셔서 간 것은 당신이잖아요, 탈레트.</clr>
온갖 쪽은 다 당했죠. 탈레트는 대답 대신 중얼거렸습니다. 맞는 말이니까요. 조용해지기는 하는군요. 다행입니다. 탈레트는 자신의 머리를 슬쩍 잡았습니다. 약간씩 베어나오는 피는 아마도 그의 친구가 낸 것일 겁니다.기멜은 의외로 가차 없어요.
' 와, 진짜 자신만만하네... 좋아, 어떻게 자라는지 내가 본다 '
그 말은 정말 진심인 것도 같습니다만, 뭐 어떻습니까. 탈레트는 이죽이며 아니타를 바라봤습니다. 저번에 했던 짓에서라.... 그것은 그것이었지만, 그의 입꼬리가 비릿하게 올라갔지요.
' 아쉽게도 나는 죽은 것에는 흥미가 없거든. 그것에 흥미가 있는 것은 우리 중 하나 뿐이지. '
정작 그 당사자인 헤트는 별 신경 쓰지 않겠지만요
그 말은 꽤나 당당했습니다. 그것은 사실이었죠. 탈레트는 그것에 흥미가 없었으니까요.
' 네가 그 재료를 직접 만들었냐? '
그 '만들었냐' 라는 의미가 무엇인지는, 그것은, 아마도 죽였냐는 의미일지도 모릅니다. 아마도요.
' 와ㅡ 배려 고맙구만. '
삼세판으로 그것이라, 탈레트는 아니타의 손에서 튕겨지는 갈레온을 보고 어딘가 김이 빠진 표정을 지었습니다만, 뭐 넘어갑시다.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요.
' 좋아. 나는 뒷면에 걸지. ' -
768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24:46아니.... 탈레트 바브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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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24:47아이고 니타주...88888888888
소미.. 소미 질문... 소미는 지금까지 만난 추종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3 -
770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26:47앗 린넨 콘솔 오타가...(흐릿)
그렇습니다:3 근신 중이던 바브 꼬신 것은 탈레트 였읍미다:3
탈레트: 콜?
바브: 당연히 콜이지, 이 새*야.
???: 정말로 갈 생각이옵니까? 그러다, 기멜에게 혼나도 모르옵니다?(황당)
바브: 약속이라는 건 깨라고 있는 거다 **
???: (이른다. 반드시 이른다) -
771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9:27:00>>766 레이드 이후에도 딱히 생각은 바뀌지 않았어요. 다만 샤카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추종자들한테 덤벼들다가 잘못되면 어떡하지?(...) 뭐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추종자들을 만난 감상은... '치가 떨릴 정도로 싫은 것들.' 정도구요. 빗자루 타기 동아리는 매우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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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9:27:26먹을 거 사왔습니다!!
소미 질문! 레이드 끝나고 난 뒤 소미의 가치관 변화가 있나요? 있다면 뭐죠? 만약 안 변했다면 왜죠? 빗자루 동아리 들어와줘서 감사합니다...(큰절) 소미 머리묶는 머리끈 무슨 색인가요(뜬금) -
77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27:46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탈레트랑 바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큰일이다....바브 세번째로 만나면 되게 친근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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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아리에스주 (8527441E+6) 2018. 10. 15. 오후 9:27:56아악.. 답레써야하는데.... 제가 이제 집이라 넘모...힘들군요...(눈물
내일... 내일 답레 드려도 될까요 캡틴...?8888 -
775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9:29:00>>761 왜 안풀려요(줄줄) 그리고 빗자루 못 타도...동아리 들어올 수 있는데....(무한점)
>>767 갸악 린넨이...?!!!!!
>>770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진짜로 이른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6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9:29:29아례스주 어솨요!! 고생 많으셨습니다..(토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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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29:32>>771 추종자들에게 덤벼들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 소미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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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29:48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아아앗 괜찮습니다 아리에스주...888888
당분간 바브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3c 기멜이 버티고 있는걸요:3
기멜: 씁. 안 돼.
바브: *
기멜: 임페리오
바브: **!!!! -
779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9:29:53>>769 자인:어딘가 기분 나쁜 사람. 머글과 혼혈을 폄하해서 마주치면 매우 기분이 나빠합니다.
탈레트:어... 워딩이 조금 세질 것 같은데... 사람을 고통스럽게 해놓고 그걸 즐기는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한테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날린 장본인이라 매우 안좋게 생각해요.
바브:재갈이랑 패션 때문에 그냥 단순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욕설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어요. -
780 여름주 (4392151E+7) 2018. 10. 15. 오후 9:29:58야호 갱신합니다...!! 겸사겸사 여름이 질문도 받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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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30:04아례스주 어소사!!! 고생하구 푹 쉬세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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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30:39어서오세요 선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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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32:01여름주 어소사!:▶ 여름이 질문...어.... 여름이는 지금 학원 상황에 대해 어찌 생각하나오????
>>778 안이...임페리오........임...페..리오.....기멜.....(동공지진) -
78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32:22선우주도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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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33:15여름주 어서오세요!! 여름이라.... 여름이는 추종자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3
>>755 오호오호:3 그렇군요:3 제임스도 의심을 받는구나...(끄덕끄덕)
제임스: (힝구(._.
캡틴: 엗
제임스: 전부 캡틴이 덴져러스하기 때문이다
캡틴: 얼씨구?
>>779 오호오호 그렇군요:3 그렇다면.. 기멜은 어떤가요?:3
그리고 모두 질문 답변이 엄청나...!!! -
786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9:33:55>>772 가치관 변화는... 레이드 전에는 추종자들과 마법사 전쟁, 누에에게 별 생각이 없었는데 레이드 후에는 좀 그런 것들에 대해 자세히 파볼 생각이 있습니다. '뱀'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고 있구요. 그리고 머리끈 색상은 검은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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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34:31>>775 글쎄요.... 저주=라그나로크라서요????(대체) 아니 일단 누구 뒤에 타는 것도 싫어하고 눈때문에라도 땅에 발이 떨어지는 걸 좀 꺼려해오.....^ㅁ^(머쓱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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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9:35:17>>785 아 맞다. 기멜쟝을 까먹었네요. 고멘네 기멜쟝...
기멜은 수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순순히 학생들한테 정보를 준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뭔가 꿍꿍이가 있을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789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35:28기멜은 임페리오 사용에 거리낌이 없습니다:3 특히 상식이 통하지 않는 두 사람(바브, 탈레트)에게는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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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36:03>>785 아니 제임스 겨슷넴...죄송해오...근데 어쩔수 없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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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9:36:23아례스주 여름주 선우주 어소사!
음... 여름이가 좋아하는 것 1위는 뭔가요? 사람이든 물건이든 상관없이요. -
79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36:49>>789 기멜.... 샤카라가 미워할거야......(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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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39:49질문들이 모두 대단해서 답변하다가 질문 받는 게 무서워졌습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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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39:56>>792 기멜: ......
기멜: 저 두 *이 말을 들어야 하는데 듣지 않으니...(흐릿)
사실 기멜은 홧김에 임페리오로 두 추종자를 집까지 데려갈 생각이었다고 합니다:3 그러다, 학생들 앞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석화 마법으로 끝냈ㅇ어오.. :3c -
795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40:30저도 간단하게...질문 답변을 받아볼까 하지만... 일단은 너무 졸려서... 가볼게요..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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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41:15아니 기멜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캡틴 푹 쉬세오!!!!!8ㅁ8 -
797 여름주 (4392151E+7) 2018. 10. 15. 오후 9:42:17학원 상황에 대해 : 자퇴를 심각하게 고민 중
추종자들 : 기본적인 베이스는 '빨리 아즈카반에 떨어졌으면' 이고.... 탈레트>바브>기멜 순으로 싫어합니다 특히 탈레트는 잠시 아가리 파이터 빙의될 정도로 싫어했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꺼려하는 걸로만 치면 기멜 1순위
좋아하는 건 역시 가족이죠! 그 중에서도 1위를 뽑으라고 하면 겉으로는 말 못하고 속으로도 부정해도 결국은 올리비아일 거 같아요
캦틴 푹 쉬어요 안녕히 가세요...!! -
798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9:42:39캡틴 잘자요!
-
79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43:11앗 그리구 캡틴에게 질문은 남기겠다....!!!(의지)
기멜은 왜째서 낙타가면을 안쓴거죠??? 질문으로 인해서 현재 추종자들이 불리하게(?) 됐는데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
800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43:20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멜쟝 모두에게 수상한 사람과 꺼림을 받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정말로 가볼게요:3 잘자요!! -
801 린넨은 린넨입니다 ^ㅁ^ 아니타 - 동전! 동전을 보자! 탈레트 (4189307E+6) 2018. 10. 15. 오후 9:43:29아후후후. 아니타는 옅게 웃으며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어머, 피가- 배어나오는- 이유는....묻지 않는 게 좋겠지요. 아니타는 진짜 볼 거예요? 라고 덧붙이며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나는- 정말 예쁘게 자랄테니까요."
그 아이의 몫까지.
이 아니타, 그리하지 않으면 살아갈 의미가 없갰지요. 아니타는 그 말은 삼켜버렸습니다. 왜냐면- 그 말을 해봤자 이미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늘상 무료하고 지겹지 아니하덥니까. 아름다움도 슬슬 질려가니 두려운겐가요? 오..실언이었어요. 깊게 받아들이지 말아요.
"이런! 유감이네요."
나는 흥미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타의 입술이 곱게 호선을 그었다가도, 아니타는 눈을 낮게 내리깔며 귀걸이에 매달린 박제를 툭툭 건드렸습니다. 손에 쥐었던 축축하고 뜨거웠던 그 감각을 어찌 잊을까요. 둥그렇고, 축축하며, 물컹거리고 딱딱했지요.
"네. 나를 사랑한다지 뭐예요. 그래서 작은 시련을 주었을 뿐인데,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렸지요. 자격 없는 사랑은 모든 걸 망쳐요."
이미 망쳐봐서 알아요.
아니타는 건조하게 대답했습니다. 손가락으로 후벼파던 그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 없지요. 아니타는 두 눈을 느긋하게 깜빡이더니, 김이 빠진 표정에 서늘하게 입술을 휘었습니다.
"본격적인 게임을 하면 아저씨가 져요. 나는 손장난이 좀 심한 편이거든요."
밑장빼기를 얼마나 많이 하는데. 아니타의 손버릇이 꽤 나쁘니까요. 에드워드를 상대로 6판 연승은 심했지요. 그 결과- 아니타는 에드워드에게 하루종일 업혀 다녔던가요.
"그럼 저는- 앞면이 되겠군요?"
아니타는 웃으며 동전을 튕겼습니다.
"그럼, 무어가 나올까요?"
.dice 1 3. = 3
1. 앞면이 나왔다.
2. 뒷면이 나왔다.
3. 동전이 세로로 섰다(?) -
802 린넨은 린넨입니다 ^ㅁ^ 아니타 - 동전! 동전을 보자! 탈레트 (4189307E+6) 2018. 10. 15. 오후 9:43:37????????????????
-
803 여선 - 기운이 살아난 여선주의 칙칙폭폭 일상열차!!! :>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43:45>>685 [가온]
" 맙소사. 과-연 전지전능하신 서쪽의 신수, 백호님!
이라며 너는 과장스럽게 감탄을 하며 붕대 투성이의 왼손으로 네 가슴을 잠시 짚었지. 그러는 행동도 이로써 몇 번째나 되는지 모르겠다. 오늘의 컨셉도 아니고. 어느덧 너는 안타깝다는 말에 생각보다 애매하게 대답하는 가온에게 너는 "물론 안타깝지요! 인간이길 그만두는 것이나 마찬가지잖아?" 같은 소리나 호들갑 같이 전하였지.
필담이 아니면 말을 못한다는 말에 너는 미소한 채 고개를 살긋 기울였다. "어째서려나-"라고, 지나가듯이 전하였지만 가온의 눈동자를 똑바로 바라보는 지긋한 시선이 전혀 지나가는 것이 아니었더라.
" 세상에, 가여운 비화 교수님.... "
너는 아까도 하였던 것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놀라는 시늉을 하였다. 계속 무지개토만 걸린다니 그건 정말로 안타까웠다. 비위는 둘째치고 불편하기 그지없었을 텐데, 너는 분명 불편한 것을 좋아하지 않았었지? 너는 금세 장난스럽게 눈을 접어 웃었다.
" 귀신 손님이신가~ 하긴 그렇겠네, 날이 날이니까! "
어쩌면 마술을 하고 다니는 강시도 나타날지도 몰라요? 아직 고민중이지만. 이라며 네가 가볍게 덧붙였더라.
아니, 강시라니.
저쪽이 백궁이라는 글씨에 목발을 짚던 너는 손차양을 하며 아득히 바라보았던가.
" 어라, 정말로. 이런이런이런이런, 곧 작별의 시간이겠네. 나와 당신? "
너는 가온을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693 [소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재미있다는 말에 너는 그럼그럼, 이라고 크게 긍정하며 고개를 끄덕였고, 머글 태생이라는 말에는 꼭 예상하였단 듯한 묘한 미소를 지어냈던가? 여전히도 여유로운 너는 소미가 마술에 신기해하며 놀라워하자 잠깐 한 손으로 턱을 괴면서 그 반응을 즐겼다. 채셔 고양이마냥 씩 웃는 것이 그 증거였지.
" 그치, 10년이나 했는데 못하면 이상한 게 아닐까요? "
너는 턱을 괴지 않은 다른 한 손으론 능란하게 카드를 분리하고 섞고를 반복하였다. 그 움직임조차 하나의 쇼처럼 현란하고 화려하였지. 너는 나머지 손까지 동원해 카드를 손에서 손으로 튕기다가 문득 빈 손에서 불러낸 스페이드 에이스를 입가에 살포시 댔다.
" 그런데 무언가 잊은 건 없어요? 마법의 깃펜으로 서명한 카드가 있었을 텐데-.. "
말끝을 흐리던 네가 눈을 휘어 웃는다.
"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으라 했던 것도 있었을 텐데-? "
오, 상자가 있었지. -
804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9:44:04캡틴 푹 주무세요!!!!!!
어 저건 진짜 생각도 못했ㄴ는데 -
805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44:06자ㅋㅋㅋㅋㅋㅋ퇴를 고민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ㅜㅠㅠㅠ(짠함)
-
806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44:43다들 어소시고 캡틴 굿밤되세요!!! :>
는....... 세......로........???????(대동공지진 -
80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44:48?????????? 아니 잠시만 동전이 세로로 섰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님????????(터짐)
-
808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9:45:47이것만 답변해야겠다요.. ;3c
>>799 낙타가면을 쓰면 학생들이 더 수상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합니다:3 라기보다는... 홧김에 집어들고 나간 것이 이매탈이었읍니다:3
그리고 불리하게 된 것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3 귀찮긴 해도 두 놈을 데려오기 위해서 학생들과 '거래'한 것이고.. 일단은, 자신도 은혜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싸우는 것은 피하고 싶었으니까요:3 기멜은 사이비이긴 해도 상식인이에요:3
아아무튼 정말로 갑미다..!!! 아녀어엉!! -
809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46:22캡틴 굿밤!!!!!!!!!!! :>
-
810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9:46:25ㅋㅋㅋ 잘 자요 캡..ㅋㅋㅋ 아니 세로로 섰어!
예전에 확률 단원에서의 만화 생각났어욬ㅋㅋ 두 먹보가 이 동전이 세로로 서면(그리고 섰다) 이 도넛을 안 먹겠다는 만화였는뎈ㅋㅋ -
81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46:28갸아악.... 질문을 추가적으로 두개만 받고 턴을 종료하겠습니다! 가족관련도 오케이!!!! 츄라이츄라이!!!!! 일상을 못돌리는 한을 이거에 풀겠다(???)
-
812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46:54그리고 문득 진짜 뜬금으로 생각난 거지만......
니타랑 여선이랑 같이 포커하면 진짜 어찌 될련가요.....:ㅁ(???????????????????? -
81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47:39앗 캡틴 답변 감사합니다!! 굿나잇굿드림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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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48:18(동공지진) 아니 니타랑 여선이의포커..... 와 이건 구경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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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48:31>>811 샤카샤카샤카링(???)은 누에에 대해 어찌 생각하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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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49:16앗 그리고 밝혀진 잡설정^ㅁ^
여선이는 8살 때부터 마술질()을 했습니다^ㅁ^!!!! -
817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9:50:07쌍방 타짜 아닙니까 그거..
아니타: 여선이 그거 까봐. 사쿠라지? 어? 사쿠라여?
여선: 어허..그러면 쓰나..따라따딴 딴 딴~ 어허~ 이것 봐라? 어디서 밑장빼기야! -
818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50:27>>814 껄껄껄껄..... 뭔가 밑장빼기 극치가 펼쳐질 것 같.....은데................(흐으으으으릿
-
81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50:31>>815 !!!!!!!
샤카샤카샤카링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에요....? 별생각 없는데....(흐릿)아 졸업하기 전에 얼굴은 볼수 있을까??? 하는 조금의 호기심은 있슘다! -
82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51:27>>817 안이 관전각이 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1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9:52:49여선주 제가... 씻고나서 답레 드리겠습니다. 가족이 자꾸 얼른 씻으라고 성화를 부려서요.
-
822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53:09>>817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쌈바..
여선: (무화랑 화투치면서 N전N승()
무화: ......선아......
여선: ..............예..........?^ㅁ^.......
(착찹한 공기(??????????? -
82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9:53:12소미주 다뇨사!:▶
-
824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9:53:54아앗 괜찮습니다 쏘미주!!! :> 다뇨사!!:>(꼬옥부둥기
-
825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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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0:02:05밥먹고 돌아왔습니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817 이거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은 굿밤되시고! 소미주는 다녀오세요!! -
827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0:03:38>>825 진짜 다갓님의....농락이란......이와중 니타주 금손님....
-
828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03:42>>8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라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82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04:22아 진짜 니타니타주 금손이시구 막..(숭배함)
-
830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06:36다들 엄청난 금손..
어라. 왜지. 데자뷰가.. 왜지...(적어도 꿈보다 상황이 나빠지진 않겠지.) -
831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07:43진짜 다갓님 농간이 너무 심했어요...제가 3번은 설마~ 하고 넣었는데 세로로 서버렸고..
지금 두 남정네(?) 자존심 싸움이 엄청난데(???: 아저씨 ^^ / ???: 너 어떻게 늙나 보자)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시닙이다! -
83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09:06아니 진짜 막 상황은 긴박한데 거기서 세로로서버리다니.....
다갓님 뭘 좀 아시는 분.......(진지)
신!!!!!니쁘님!!!!!!!!!(야광봉 준비)(?) -
833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09:10예, 제가 바로 그 신입!
이지만 아직 통과가 안된 도영주입니다! -
83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10:15예이 !!!!! 신입분!!!!!!!!!(큰절)
인사는 후에 통과후 드릴게요^ㅁ^ 미리 어소시구 뜬금없지만 사랑합니다(?) -
835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10:31헉 현무시다 야호! (덩실덩실) 도영주 미리 반가워요!! 엄청 무해하시군요..흑..흑흑...저희는 무해한 시트가 그리웠어요..(?)
-
83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11:31(무해하다가 순식간에 유해 싸이코가 된 아이)(시선회피)
네 무해한 시트가 그리웠습니다....따흐흑.... -
837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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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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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12:26어서와요 신입분... 무해시트가 들어왔어오....(감-격)(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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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12:53>>837 껄껄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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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13:21캐도 가문도 무해한 건 드물...드물..죠..?(사감)
미미도 캐는 치유물인데. 가문이 유해해.. -
842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0:13:41무해한 시트가...(흐뭇) 시리는 아닌데..아니 맞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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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13:52
-
84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14:10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캐도 가문도 유해합니다......(왠지 사과해야할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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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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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0:16:36어어..선우는 무해합니다(빵긋) 않이 왜 다들 무해하다고 그래요.....
-
847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17:20
-
848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0:18:40어 저어는............
무해를 가장하는 유...해..........(??????? -
849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18:58"10녀~언?!"
너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다. 자연스레 목소리가 높아졌다. 아 맞다. 여긴 도서원이지. 너는 조그만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다시 목소리를 낮추었다. 생각보다 꾸준한 구석도 있었구나. 너는 여선을 바라보며 생각하였다. 자신도 취미 하나정도는 만들어야 할까? 퀴디치는 정기적으로 연습도 하고 대회도 나가니 뭔가 일처럼 느껴지고... 흐음... 뭐가 좋을까? 너는 생각에 잠긴다.
"아, 맞다. 카드."
너는 여선의 말에 그제서야 생각난 듯 카드의 행방을 찾았다. 저 카드 무리들 속에 있나? 너는 덱을 살피려 하다가 여선이 웃으며 상자를 언급하자 그것을 꺼낸다. 설마...
"이 안에?"
너는 상자를 열어보려 한다. -
850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19:06뜨뢉!!!!! 떠!!!!! 비뜨!!!!!!!!!!!!!!!!!!!!
어서오세요 신입분!!!!!!!!!!!!!!!!!!!!!!!! -
85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19:28여선주 수고하셨습니다.
아아니 선우주....저는 유해하다고 인정했습니다.... 싸이코+곱게 미친애.......=샤카라가 공식 아임니카^ㅁ^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의 연성 문장
너와 나눴던 짧은 키스 하나, 마지막을 고하던 짧은 울음 하나.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아니 무슨 에어관캐 암살하는 뉘앙스잖아...????????
마치 대사는"사랑해", "그리고 안녕."이라 해야할거 같잖아!!!! -
852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19:51
-
85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20:40쏘-미주 레몬주 어소사!!!!
예아!!!!! 드랍더 비트!!!!!!!!!(실성)
>>847 아니애오 해치지 않아오^ㅁ^ -
854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20:50안녕!!!!!!! 하세요!!!!!!!!!!!!!!!!!
젠장 할 일이 밀렸어!!!!!!!!! 하지만 난 잡담하러 왔지!!!!!!!!!! -
855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21:35그건 저도 마찬가지라구욧!!!!!!!!! 에요 디제이디제이 펌프디스파티!!!!!!!!!
-
85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21:39갸악 레몬주 힘내세요8ㅁ8
>>852 (코쓱) 굉장한 예비 신입분이시다!!!!!! -
857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22:27(분명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무해했던 애)
아 몰라 비설 파티 할 거야!!!!!!!! (드러누워서 바둥거리기 -
858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0:22:33
-
859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22:53달달구리가 고프신 분은... 언제든지 도영이를 찔러주십쇼...
아 물론 칼이나 지팡이 말고 손으로 아 아니 그냥 찌르지 말고 어깨만 톡톡 두드려주세요(황급) -
860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25:41허-억 시닙분 어서오십쇼! 무-해함의 동지 쏘미의 오너 쏘미주라고 합니다! (붕방붕방
그리고 오늘의 진단
김소미 의 연성 문장
앞으로 더 얼마나 사랑에 빠져야 하는 거야?
호에에... -
861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26:00힘내야지... 힘내서 리얼 따위... 후후후... =)
...리얼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 (체념) 모두 파이팅이에용. -
86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26:11달다구리......?(희번뜩)(?) 앗 혹시 심심하시다면 정주행이나 위키를 뒤적뒤적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주행도 좋아요:D
>>857 레몬이...왜 유해해졌어요......... -
86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27:06>>860 어라 소미주의 이 반응은 무언가 있으렸다??????(번뜩)(소미주: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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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27:39맞습니다... 모두 리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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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27:47네! 안녕하세요 무해한 소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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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28:19쏘미!! 핑크핑크 러-브의 계시로다!! (소미주: ;;;)
>>862 자격지심 한 스푼에 이타주의 한 컵을 넣어줍시다. (대체 -
867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28:22>>863 아님다! 쏘-미는 그런 거 없슴다! 흑흑 쏘미는 여러분을 위해 무해함의 요정이 될거야요.
-
868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28:44>>842
도영:(유과나 마카롱을 뿌린다)우리 집에 이런거 많아요.
호외요 호외 하듯이 과자 뿌리는거 가능(?)합니다. -
869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29:11같은 현무 2학년으로서 잘지내봅시다!!! (행복함의 뒹굴뒹굴!!!!!)
-
870 约定?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0:29:24대답이 돌아오지 않자 아이는 제 눈앞의 거울로 눈을 돌렸다. 의자에 앉은 아이와 그의 눈이 마주쳤다. 한쪽은 朱가 섞인 연홍색, 다른 한쪽은 황적에 가까운 주황. 서로 닮은 두 시선이 서로를 지긋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오래도록 마주보고 있으려니 새삼스럽게도 닮지 않은 얼굴이었다. 색채는 비슷했어도 눈매부터 표정, 분위기까지 합하여 같은 데를 찾으려니 다른 구석이 더 눈에 띄었던 것도 같다. 아이는 눈을 단단히 치켜뜨며 제 오라비를 보았다. 빨리 말하지 않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는 위협의 발의였다. 손가락으로 의자의 팔걸이를 두드린다. 그가 말하기를 기다리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5, 10, 30... 시간이 흐르고, ...90, 95, 100. 아, 몰라. 결국 인내하길 그만둔 것은 아이의 쪽이었다. 아이는 줄곧 너무 오래 참으며 살았다. 기다림은 이제 진절머리가 났다. 속으로 센 초만 벌써 100을 넘었음에도 그는 여전히 입을 열지를 않는 것이었다. 글케 말하기 싫나? 심통스런 목소리. 타닥, 타닥. 여전한 정적, 팔걸이를 두드리는 소리만이 방 안의 분위기를 정적의 장으로부터 아슬아슬하게 밀어내고 있었다. 아이가 불현듯 불만스럽던 표정을 풀었다. 말 없이, 동작이 온전한 쪽의 팔을 뻗어 그에게 손짓했다. 행동을 봐선 아마 얼굴을 가까이 해보라는 뜻일 터였다. 대답은 끝끝내 하지 않으면서도 말은 고분고분하게 잘 들었다. 그가 제 곁으로 다가오자, 아이는 손을 들고 그의 한쪽 얼굴을 죽 잡아당기고 마는 것이었다.
"말하기 싫으면 말 안 해도 되는데, 내한테 숨기는 거 없기."
급작스런 제안이었다. 그 말에 그가 일순 행동을 멈추었다. 얼굴을 내민 채로 그러고 있으니, 한쪽 얼굴만 당겨진 모습이 꽤 우스꽝스럽다.
"뭔 소리고."
그가 뒤늦게 정신을 차린다. 나지막이 읊은 목소리가 흐렸다. 불쑥 내뱉은 후에는 늘 그랬듯 가늘게 숨을 몰아쉬었던가, 슬쩍 눈을 피하며 말하는 폼이 영 불안불안하다. 아이는 옛적부터 힘이 세지 못했다. 슬쩍 고개를 물리니 잡힌 얼굴도 쉽게 떨어져나왔다. 대답은 명쾌하다. 특유의 깔깔거리는 웃음소리 뒤에 말이 덧붙었다.
"걍 해본 소리다. 오빠야한테도 프라이버씨가 다 있으니까 캐묻지는 않으께. 대신에 싫으며는 말 아이라도 되니까 표현이라도 해 달라고."
응? 황적색 눈이 그를 바로 향했다. 이번에는 반사된 거울면의 눈빛이 아니다. 붉은 쪽의 눈빛은 여전히 무심했다. 과연 그래야 할까. 말하지 않은 까닭은 그가 꺼내지 않으려는 그 사실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었을 텐데. 고민이 길었고, 그는 이번에도 침묵을 택할 생각인 듯했다가..... 아니, 찬찬히 고개를 끄덕인다. 아이가 그렇게나 기다리던 대답이 드디어 돌아온 것이다. 게다가 긍정. 아이는 그 사실에 만족스레 웃었고, 그는.
......과연 그래야 했을까?
-
그리고, 白.
하얀 꼴을 보고 싶니?
-
871 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0:30:22암말 대파티를 벌여ㅕ버렷ㅅ따..... 아 몰라요 뭔가 서술 너무 난잡한 것 같은데 걍 안 읽을ㄹ래 그아아아ㅏㅏ가악
!!!!!!!!!!!!!!!!!!!!! 헐ㄹ 뭐라고요 신입 오셨ㅅ어??????? >:ㅁ
핫 잠깐만요 정주행 하고 오겠슴다!!!!!!!!!!!!갹ㄱ 그리고 모두 안녕!!!!!!!!!!!!!!!!!!!!!!!!! -
87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30:34>>867 아니 왜죠. 귀여운 소미에게 핑크핑크가 없다니 그럴리가!!!!(대충격(????
>>866 (흐으릿)(머리깸짤) -
873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31:14링링아..? (동공지진)
호고고고곡고고고곡.. -
874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31:19>>869
세상에 같은 2학년!!!!!!!(링가링가링)
>>871
그게 바로 저! 아직 통과는 안됬지만서도 잡담하러 나타난 도영주입니다! -
875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31:25링링아ㅏㅏㅏㅏㅏㅏㅏ!!!!!!! (머리깨기
>>872 아직은 유해함이 안 드러났으니 세이프,,, 세이프,,,? -
87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31:42링링주 어소시구 어어...링링이.....링...링아....?(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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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32:34>>874 (손잡고 눈물의 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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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여선 - 소미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0:32:35" 응, 10년. "
답하면서 너는 손가락을 입게 가져다댔지. 쉬잇, 도서원이에요. 이라 말하다가, 너는 문득 생각이 났다는 듯 활짝 웃으며 "아 참, 자해는 한 5년쯤 되었을 거야~"라 당당하게도 첨언하였던가. 묻지 않았거든 야.
" 그래그래, 얼른 카드의 행방을 찾아야지? 아니면 카드가 외로워서 엉엉 울고 말걸요~ "
상자를 열어보려 하는 소미에게 네가 해맑게 재촉을 한다. 상자 안, 그곳에는 과연- 소미가 서명을 한 클럽 7이 들어있었더란다.
" 짜잔, 마술쇼 끝-! "
네가 팔을 벌리며 익살스럽게 말하다가 문득 클럽 7을 들여다보고선 짐짓 놀란 듯한 얼굴로 무엇이라 중얼거렸지.
" 오오, 서명이..... "
무척...
" 흔해 빠진 유형이네요? "
후후후후후후, 하며 너는 얄밉게 웃음소리를 내었다. -
87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32:39>>875 해피하게 해주세요.......88
어.......뭘하지..? 추천받아오(?????????)(여러분:나가요) -
880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33:24>>877
(왜 눈물을...?)(기, 기뻐서겠지...?) -
881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0: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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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34:28>>872 소미는... 연애에 관심이 없는 아이라서요... 아마 로맨스는... 따흑!(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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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36:01해피해야지,,, 전부 내가 나쁜거다ㅏ아ㅏ아,,,,,,
핫 당빠 기쁨의 눈물이죠!! ^-^ 아 취한것도 아닌데 헛소리가,,, 자꾸,,, -
884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36:39아니타 H 페이스님, 아래의 질문에 대답해주세요!
1. 스도쿠 vs 네모로직
-> 네모로직!
2. 침대에서 자기 vs 바닥에서 자기
-> 침대 채고..
3. 핫 아메리카노 vs 아이스 아메리카노
-> 핫!
https://kr.shindanmaker.com/794338 -
885 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0:37:23!!!!!!!!!!!!!!!!!!!!!!!!!! 호ㅏ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읽고와따!!!!!!! 꺄ㅑ아아아악 반가워요 도영ㅇ주!!!!!!!! 파릇큐트무해뽀쨕 2학년!!!!!!!!!!!!!! 반가워요 신입분 와호!!!!! ^ㅁ^(날아다님~~~!!!!!)
핫 저는 백호 4학년 대표+개복치 화이트맨을 담당하고 있는 링샤오주입니다!!!!! 다시 한 번 만나서 반가워요~~!!!!! >:3!! -
886 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0:39:46그리고 저는ㄴ..... 한 번이라도 조각글이나 독백을 제대로 써보는 게 꿈입ㅂ니다...... 자꾸 앞이나 뒤나 중간 다 짤라버린 내용만 쓰다가 기운이 다 빠져벌ㄹ여.....방금 올린 저것도 원래 앞이랑 중간 내용이 더 있었는대오.........(파사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런데 레몬주 나메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란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40:02>>882 아아앗!!!!!!! 어디가세요 소미주!!!!!!!!8ㅁ8 (쫒아감)(?)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님, 아래의 질문에 대답해주세요!
1. 이북리더 되기 vs 이북리더 갖기
2. 이북리더 되기 vs 이북리더기 되기
3. 밀떡 vs 쌀떡
>>쌀떡.
진단님 1번 2번이 이해가 안돼요. -
888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40:18
-
889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40:4610년이면 강산이 바뀔 시간이었지. 그만큼 오래 무언가를 익힌단 건 쉽지 않은 시간일게다. 너는 여선을 보았다. 여선은 제 생각보다 대단한 자였다. 처음 봤을 땐 그냥 이상한 놈인 줄 알았는데. 네 눈동자에 생기가 들어왔을 무렵이었다. 자해를 한지 5년이나 되었다는 말에 네 표정이 다시 아니꼬운 티를 내고 있었지. 그럼 그렇지... 멋지긴 개뿔... 너는 여선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이놈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울긴. 이런 일로 울면 그건 카드가 마음이 약한거지."
너는 괜히 트집을 부리며 상자를 열었다. 저놈의 능글대는 태도 좀 어찌할 수 없나? 너는 투덜대며 상자 안을 바라보았다. 오! 진짜 클럽 7이야! 너의 눈이 다시 크게 뜨인다. 너는 카드를 집어 요리조리 뒤집어본다. 암만 봐도 제가 서명을 했던 카드다.
"우와..."
그러다 너는 여선이 서명에 대해 말하자 왜 그러냐는 듯 쳐다본다. 어디가 잘못되었나? 그러다 흔해빠진 유형이라고 하자 '그럼 그렇지.' 라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에휴... 넌 어쩜 사람이 그리 한결같이 깨냐?"
너는 그 말을 하곤 클럽 7 카드를 팔랑였다. -
89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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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41:19>>887 이북리더..
E-book Reader...말하는 것 같ㅇ아오.. -
892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41:47유행인것 같으니 저도...
우 도영님, 아래의 질문에 대답해주세요!
1. 알약 vs 가루약
=가루약은 도저히 못먹겠어요...
2. 김치찌개 vs 된장찌개
=된장국은 좋아하는데... 음... 김치찌개?
3. 토마토맛 토 먹기 vs 토맛 토마토 먹기
=예?
진단님 3번 대체 뭐에요? -
893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41:57김소미님, 아래의 질문에 대답해주세요!
1. 사탕 vs 젤리
젤리!
2. 오징어 vs 문어
오징어
3. 고기만두 vs 김치만두
김치만두 -
894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42:25저어는 신입분이 통과되믄 그때 소개를 하겠습니다!
후후후후...아스트랄 혼파망의 일원이자 부캡이란 것만 밝히게따! (???: 님 그게 다잖아)
ㅇㄴ 들킴; -
895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42:57으아닛 부캡이시라고욧?!?!?!???!!?!!???!??!!!
-
896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43:07이ㅣ상하게 좀 광란의 상태라서 이대로면 비설 다 털어버릴,,, 거 같다,,, (흐으릿
하레몬님, 아래의 질문에 대답해주세요!
1. 토마토 파스타 vs 크림 파스타
토마토!
2. 문과 vs 이과
이과 성향!
3. 딸기우유 vs 초코우유
딸기우유!
딸기우유의 붉은색 색소는 깍지벌레가 주 원료입니다. -
89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43:29>>891 아앗...앗....니타니타주 감사합니다.......일단 전 수치사를 좀 하고 올게요ㅎ...ㅎㅎㅎㅎ.....(셀프 머리깸)
저게 1번과 2번이 미묘하게 같은 느낌이라...
>>887
1번은 이북 리더 갖기고... 2번은..이북 리더기 갖기.......(????) -
898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44:01샤카주 질문 데박 이상헤,,, (??????
-
899 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0:44:05위링샤오님, 아래의 질문에 대답해주세요!
1. 큐트 vs 섹시
-> ???? 롸?????????????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질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ㅓ리를 깬다........)
큐트를 할 바엔 섹시를 하겠는데요 아니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우유 vs 요구르트
-> 요굹
3. 강아지 vs 고양이
-> 고양이!
고양이가 옆에 있으면 위험한데 왜 고양이를 골랐냐면.... 개는 성격이 우ㅏㅏㅏ아아앙아아ㅏㅇ아ㅏ아아!!! 하기 때문에 이게 더 위험한 것 같은 고로....(????)
#당신의양자택일
https://kr.shindanmaker.com/794338 -
900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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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45:00질문들이 하나같이 이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아악 내 혈관에 피 대신 데자와가 흐른다!!!!!!!!!! -
902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46:08오... 뻘한데 시트 통과도 안된 주제에 벌써부터 고록 파고싶으면 정상인가요... 정신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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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46:16어...... 저는 미리 소개를 드릴까요(네?)
백호 6학년생이자 친절하고 상냥한 선배+까보면 싸이코+곱게 미친 아이의 대명사+시리어스의 대명사=니샤카라주입니다!(??????????)(여러분들:님 뭐가 빠졌는데요?????)
아 그리고 여성즈들 중 키가 가장 큽니다....(여러분들:남성즈들 평균도 넘잖아) -
90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47:13>>902 뭐..뭐죠 이분 대단해!!!!!!!!!!!!! 조오씁니다!!! 나중에 지르셔라(???)(부추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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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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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47:55그리고 저 양자택일 질문 이상해요!!!!!!(빼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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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48:36미메시스님, 아래의 질문에 대답해주세요!
1. 친구 fireegg에 키스하기 vs fireegg친구와 키스하기
아니 진단님..일단 그 친구가 없다는 건 둘째치고 전자에서 뭔가를 떠올린 전 미쳤나봐요. 아니 이게 아니라.(멘탈탈탈)
2. 떡볶이 vs 순대
튀김!
3. 카드놀이 vs 지뢰찾기
카드! 지뢰찾기는 현실 지뢰찾기 허쉴래요?
#당신의양자택일
https://kr.shindanmaker.com/794338 -
908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48:46모르겠습니다... 저거 다 같은말 아닌....가....???(혼-란)
-
909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48:50핑크가!!!!!! 보고싶!다!!!!!! (광란
현무 2학년+벌레덕후+이타주의+예의바름맨+마음속어둠(???)=대략 하레몬 (...)
이라는 초 간단한 소개입니다. -
910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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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49:56미미주 첫번째 질문이 제대로 정신이 나갔는데요...?
-
91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49:59>>907 (같이 탈탈탈)
미미주........(토닥)
자꾸 어장이 불타는데 식히고 가겠습니다^ㅁ^(물뿌리기)(????)(니타주:나가요 샤카샤카주) -
913 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0:50:10>>902 !!!!!!!!! 헉ㄱ 매우매우 빠르신 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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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50:31미미주... 저 진단 이상해...요... (쓰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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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50:32>>902
아 아뇨 지금 마음에 품고 있는 분이 있다는게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고록이 파고싶어서!!!!!(안물) -
91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50:34안이 질문 진짜..............오 세상에.........
-
91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51:33여러분 저 질문은 마구니가 끼었습니다. 멀리해야할 것입니다()
>>915 아앗....힘내세요!!!!!^ㅁ^ -
918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51:49에어고록 (...)
멘탈탈탈탈탈 -
91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52:27에어고록...............(무한점)
......할까...?(정신놓음) -
920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52:43그럼 저도 소개를... 현무 2학년 대표+동화학원의 비둘기를 지향+사랑전도사+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과자집찻집 둘째아들내미+과자부자
로 설명이 가능하겠읍니다... -
921 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0:53:03
-
922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53:18아 고록으로 써도 괜찮을만한 문구 생각났는데
까먹었다! -
923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53:33저어는 일찍 ㄱ가보겠습니다..속이 쓰려요..
왜 또 지*이냐 위장새기..,......,.., -
924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54:07잘가요 니타주...! 숙면 취하실 수 있길... 8888
-
925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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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54:26안녕히가세요 니타주!
-
927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55:27흑흑..동지!
저 질문 이상해요...아주 정신이 나갔어요.. -
928 링샤오주 (6433857E+6) 2018. 10. 15. 오후 10:55:31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ㄱㅑ아아앙ㄱ 여러분 에어고록이라니ㅠㅜ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핫 니타주 안녕히가세요......!!!!!!!!! ;ㅁ;
헐 벌써 시간ㄴ이.... 갸악 저도..... 또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 -
929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56:22니타주 링샤오주 잘가요!
-
930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56:22다들 잘자요..
-
931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56:36링샤오주 안녕히가세요!
-
932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56:58링링주도 안녕히...!
-
933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0:57:01>>907 이거 지금 봤는데 뭔 질문이...?!!!!(동공팝핀)
앗 니타주랑 링샤오주 두분 다 굿밤되세요! 굿나잇! -
93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57:33니타주 숙면하시구 굿나잇 굿드림이에요!
링링주도 굿나잇굿드림!!!:▶ -
935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57:46캬 나 오늘 나메값 제대로 하네. (...)
벌써 11시...! -
93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0:58:49아아앗 11시라니.....(후후후.......)
자야하는데 자기시뤄........ 병원 때문에 자긴해야하는데...... -
937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0:59:14저도... 들어가기가... 싫군요...
-
938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59:32>>933 제 미친 머리가 저 질문 보고 새하얗게 변해서 삐이이이이이ㅣ이이한 걸 삐이이이하게 삐이이이이한 걸 생각한 것 같아서 머리 좀 박았습니다.(쾅쾅쾅쾅)
-
939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0:59:43네?!?????! 샤카주 병원이요?? 그럼 일찍 주무셔야 하는 거 아닌... 가요...88888
-
94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03:03문을 열었다.
……
어째서 네가 죽어 있어?
https://kr.shindanmaker.com/814420
(동공쌈바) -
941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03:14헉 샤카샤카주 병원이요?!!! 그럼 일찍 주무셔야...?(이불덮어드림
저도 자기 싫어요.....(털썩) 사실 아직 못잡니다 과제가 남았거든요 만세!!! -
94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03:52어어....어.... 괜찮아오....12시에는 자러갈거에오......(시선회피)
-
943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1:04:22문을 열었다.
……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다 알고 있었으면서, 나는 정말 한심하다. 아무것도, 아무것도…
자려다가 속이 뒤지게 쓰려서 결국 일어났ㅅ습니다 오늘 잘못된 거 하나도 안 먹었는데 아무래도 또 피로 쌓여서 이런건가 주여 맙소사 내일 저 하루종일 돌아다니는데 왜째서 으아아악 -
94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04:56아앗 선우주 과제 힘내시구.....(이불 덮힘(골골(??????
아아니 주무셔야하는 분들 줌셔라..... -
945 월요일 night 광란의 레몬주 (1785679E+6) 2018. 10. 15. 오후 11:05:46숙면... 숙ㅁ면을 취해요... 그래서 저는 자러........
-
94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05:46갸아악 니타주!!!!!8ㅁ8 (뽀담뽀담)(부둥기) 속이 진정되실만한 걸 좀 드시는게.....8ㅁ8(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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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06:14레몬주 굿나잇굿드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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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이름 없음◆.A.70nlg5s (2676456E+6) 2018. 10. 15. 오후 11:07:22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내일 통과되어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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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여선 - 소미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1:08:20" 어쩌면 정말로 마음이 약할지도 모르지. 있잖아, 심약한 건 죄가 아니에요. "
맙소사. 백씨 가문이 네가 그런 소리를 한 줄 알았다면 분명 네 심신을 걱정하였으리라!
나긋하게 말하면서 너는 여전히도 싱글벙글 웃으면서 소미가 카드 상자를 여는 행동을 재촉하였지. 어서 빨리요- 카드 상자가 눈물바다로 거듭나겠다. 응?
아무튼 마침내 서명을 한 카드까지 확인하였고 마술공연은 성공적이었다 일러도 좋겠다. 너는 소미가 쥔 두 카드-클럽 7과 하트 5-를 제외한 나머지카드를 모아 상자에 도로 집어넣고 있었다.
" 한결같다니 칭찬도 그런 엄청난 칭찬이 따로 없어라~ "
너는 여유롭고 태평하게 대응하며 상자를 네 품에 되돌렸지.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연홍빛 눈이 곱게 눈웃음지었다. 난 칭찬을 좋아해. 라며.
너는 문득 소미쪽에 있는 두 카드를 두루뭉술하게 손가락 끝으로 가리켰다.
" 아, 그 카드들은 마음대로 해도 좋아요. 이제 당신 것이거든. 버리든지 태우든지 해도, 나는 간섭할 권리조차 없어. "
물론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기는 하겠지만요? 힝구. 라며 너는 슬쩍 우는 시늉을 하였더라. 그러다 이내 씩 웃으며 자리에 똑바로 앉았던 것이지. 난 이제 독서를 계속해볼 거예요. 라며 그놈의 자해책을 툭툭 두드리다가 소미를 보며,
" 당신은? "
이라고 나긋하게 물어보았던가. -
95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09:30신입분도 굿나잇굿드림이에요!!!:▶
-
951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1:09:35다들 굿밤되시라!!!!:>
는 세상마상 니타주......88888888..(토닥부둥기 -
952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09:41니타니타주....(토닥부둥) 어서 주무셔야 할텐대8-8
레몬주랑 미래의 도영주 굿밤되세요!! -
953 저녁은 없어! 아..아앗...배고픈데...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13:57"이....이...놈이? 제대로 안하느냐? 그게 뭐 어려운 거라고.."
가문 망신은 네놈이 다 시키는구나. 라는 차가운 말에 헌터는 고개를 떨구고 바닥만 쳐다보았습니다.
"더 이상은 안 되느니라. 저걸 하던가, 아니면...독방이던가."
"저...저는.."
당장 하겠다는 듯한 말을 하지 않자. 차가운 보라색과 비슷한 푸른 눈이 시뻘건 광채를 띠는 듯한 착각처럼 그를 조여오는 것 같았습니다.
"저녁은 없다. 어떻게 피나카의 이름을 물려받고도 그거 하나를 못하는 것이냐."
한숨을 푹 쉬는 것마저도 영화의 한 장면인 양 분위기가 있었으나. 그를 따르는 일파의 이들에게 눈짓하자 헌터를 붙잡았습니다. 며칠 동안 굶다 보면 먹고 싶어서라도 하겠지. 라는 말과 함께 질질 끌려갔습니다. 싫어요! 라는 비명과 발버둥이 있었지만. 퍽 하는 소리와 질질 끌려가는 소리만이 들렸습니다.
_____________
"쟤는 어떻게 인내심만 조금 물려받은 건지 전혀 모르겠군. 파민. 저건 용도가 따로 있느냐?"
"내가 품은 풍요는 불완전함으로 거룩함을 깨달을 것이랍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어린양님."
누군가가 저 멀리 먼 곳을 덮개를 걷어 본다 하여도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랍니다. 계속 받아왔지 아니한가요? 기근에서 풍요가 나고 죽음에서 삶이 난답니다. 그러하기에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는 것을. 이라는 말. 들리면 녹아서 듣는 이를 가랑비 젖듯 적셔버리고, 귓가에 언제까지나 맴돌아 떨어지지 않고 계속 메아리지게 만들고 사람을 홀리는 마성의 목소리가 띄엄띄엄 흩어지는 듯한답니다. 그걸 헌터를 빼고 다 물려받았지. 그러나 열일곱의 헌터는 그런 성향을 목소리에 묻어나게 하는데. 어째서일까.. 배운 것일까..?
"헌터야. 굳이 여기에 갇힐 이유를 만들면 어떡하니."
그냥 독방도 아니고 이 저승같은 곳에 스스로 내려오기 위해서는 정식 절차로는 인안나가 쿠르누기아에 내려가기 위해 신권을 상징하는 일곱 겹의 옷과 장신구를 바쳤듯 그렇게 내려와야 했단다. 라고 말하는 그의 옷은 속옷 한 장 뿐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서늘함에 옅게 질린 안색마저도 가릴 수는 없는 외관이었습니다. 그건 독이었지요. 같이 있던 이는 이미 명치를 쳐맞고 끆극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하고 싶지 않았어. 아나.. 그렇지만 시...."
"쉿...이었지? 헌터."
배가 고프겠지만. 나는 먹이를 주러 내려온 게 아니라. 널 보러 온 것 뿐이니까. 유감스럽지만 마법사는 만능이 아니란다. 라고 말하는 모습은 당연하겠지요. 그렇지 않아요? 헌터에게는
"그건 그렇고 그것이 어려웠니?"
간단하잖니. 그냥 간단하게 쓱. 싹. 부족하다면 처음에 인카서러스를 무언 주문으로 연습하면 될 터인데. 라고 말하는 것이 마치 머글 세계의 이건 공식을 대입해서 풀면 돼. 였으나...
"사람 목을 따버리는 게 그렇게 어려웠다면 좀 더 쉬운 걸로 하는 건 어떻겠니?"
음.. 그러니까 토끼나,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것 말이란다. 더 쉽게는 인형이려나? 네가 그렇게 어려워한다면 좀 더 초보적으로 일을 주어야겠지. 아니면....
부드럽고 달콤한 말에 홀린 듯 고개를 끄덕일 뻔하였으나. 그것은...넘어갈 수 없는 말이었습니다. 우물거리면서 말하는 말은 실망을 주겠지마는..이라 생각하는 것이 우스웠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못해..... 아마도 하지 못할 거야."
얼굴을 보지 못했다.
"헌터. 몇가지만 말해 주도록 하마."
네가 그대로라면 넌 얼마 지나지 못해 죽을 거란다.
지금에도 헌터가 있는 것은, 변해서였을까? 아니면 아예 머리속에 박아넣어서인.. 것이었을까? 아니면 또다른?
다행이라면 다행이었을까. 지금의 헌터는 그런 일들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답니다. 모르는 것처럼 말이지요.
//속터지는 아버님과 상냥하ㄱ살벌한 아가씨와 후후후의 어머님..? -
954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1:14:23갸악 다갓님 입이 0g이 되는 밤이옵니다 어쩔까오:>(????
.dice 1 2. = 1
1. 입아 날아가라(????
2. 옛다 돌. 물어. -
955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14:42아앗....다들... 힘내세요...(토닥토닥)
-
956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1:17:30"그렇지. 심약한 건 죄가 아니지."
너는 여선의 말에 동의하였다. 심약한 게 죄였다면 자신은 벌써 불타 없어졌겠지. 너는 눈을 지긋이 감았다 떴다. 자신은 심약한 편이던가?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자신은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결코 좋은 일은 아니었지.
아, 저거 봐. 얄미워. 또 저러잖아. 그거 칭찬 아니거든? 너는 여선의 말에 눈을 가늘게 뜨며 그를 바라본다. 하여튼간에 백여선 어그로 끄는 건 기똥차게 잘해요. 너는 팔장을 끼곤 혀를 찼다.
"오, 진짜? 당장 찢어서 버려야지."
너는 킬킬대고는 진짜로 카드를 찢는 시늉을 해보였다. 물론 그건 거짓이었다. 아마 그녀는 그 카드를 간직하겠지. 마술에 대한 댓가라고나 할까... 너는 카드를 한참동안 들여다보다 여선을 바라보았다.
"나는... 공부할 것도 있고 조사할 것도 좀 있어서."
네가 할 것은 무엇이던가? 아, 그렇다. 너는 추종자들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었지. -
95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18:40???? 미메시스?????? 네????? 아니 저게......(우럭)
>>954 아앗ㅇ앗앗?!!!!! 여선주가 뭔가를 푸시려고한다¿¿¿ -
958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1:21:15???????? 안이..... 미미...... 아니.....(대동공지진
하.....어쩔까....^ㅁ^
.dice 1 2. = 2
1. 그것
2. 그일 -
959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21:30아앗 미미야?!!!!!!!(일단 울음)
>>954 뭘 푸실지 모르겠지만 기다리겠습니다(안착) -
960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21:58tmi1. 샤카라는 눈의 흉터를 가리고 있는 반면 몸에 상처나 흉터가 남는 걸 신경쓰지 않습니다. 바브랑 섹튬 주고 받은 것도 이 이유.
tmi2: 레이드 이후 독백에서 나왔듯이 니샤카라는 간식을 먹는 건 만족감인데.. 심하면 식사는 거르고 간식만 주구장창 먹습니다^^ -
961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1:22:04아아아아아아앗..... 소미주.... 호,혹시 중도작성...이신가요....88..???
-
962 소미-여선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1:23:30>>961 중도작성은 아닙니다.
사실 제가 막레각인가 하고 간보려다가 분량조절을 너무 애매하게 해버려서... ㅠㅠ -
963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24:52>>960 (메모한다)(필기)
-
964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1:25:39하아니 그 일이라뇨........(머리깸
답레 잇고.... 풀어봐야지^ㅁ^
>>962 아앗 그렇군요:ㅁ!!! 괜찮아요 그럼 막레 비슷하게 써오겠습니다!!:> -
965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26:36진정하세요- 별 건 아니예욤-
진짜예요.. 지금의 미미는 기억을 못하는 듯...이 전혀 모르는 듯이라서요.. -
966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29:11뜬금없는 tmi:선우는 손이 작은 편입니다.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키에 비해서 척 봐도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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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29:25아아니 선우주 메모하셔도 정말 쓸때없는tmi.......(동공)
...미미가 저걸 기억못한다구요.....??????(더 큰문제) -
968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30:13미미 기억 못해도ㅠㅠㅠㅠㅠ아니 그래도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울음)(오열)
-
96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31:59아니 선우 손작은 거 귀엽구...8ㅁ8
앗 손이야기하니까 샤카라도!!!!(방방) 샤카라는 몸처럼 뼈마디가 도드라지고 키처럼 큰 편입니다. 손가락도 쭉쭉 뻗어서 ....... 네일아트 시켜놓으면 예쁜손(?) 동년배 남자애나 비슷한 키의 남자애들보다는 작긴 한데 손가락 반마디? 차이밖에 안나요!!! -
970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32:46정확하게 말하자면.. 아 이건 비설 쪽이긴 한데..
기억이 없거나 모르지는 않지만. 직접적으로는 와닿지 않아서입니다. 그걸 묻는다면 모르는 척...에 가까워욤. -
97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33:37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의 TMI: 내심 자신이 귀엽다고 생각함.
샤카라:(정-색) -
972 여선 - 소미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1:34:09" 아무렴, 죄일까. "
네가 네 말에 긍정하며 천천히 눈을 가느다랗게 만들었다.
적어도 넌 죄라고 가르쳤지.
" 아앗, 찢어서 버려버린다니 역시 슬프기 그지없어요. 맙소사, 매정하구나 당시인-... "
너는 울먹이는 시늉을 또 하였다. 그러다 금세 그치고는 소미를 바라보았더라. 조사라?
" 무엇인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길 바라요~ "
아무런 성과도 없어라! 라고 악랄하게도 장난기를 담은 너는 책을 들어올려 네가 기억하던 페이지를 펼쳤다.
//막레입니다! :> 소미주 수고 많으셨어요!! :>!!!! -
97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34:26미미 혹시....어음... 어...... 그 때의 내가 내가 아니다라는 식의 마인드인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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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35:00앗 소미주 여선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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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35:33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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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36:16샤카샤카는...손이 큰 편이다...(메모) 네일아트 하면 예쁘다니 해주세요(당당)
모르는 척이라니...(점점 더 슬퍼오기 시작함)
>>971 엌ㅋㅋㅋㅋㅋㅋㅋ이거 사실로 받아들여도 되나요(?) -
977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36:41소미주랑 여선주 일상 돌리느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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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소미주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1:36:51여선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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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1:37:13너는 난도질 당해 쓰러진 고깃덩이를 뒤로 한 채 새카만 지팡이를 어루만졌다.
모든 것은 나의 은인을 위한 일일지어니.
얏....호.......^ㅁ^........ -
980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1:38:51예 맞슴다.... 다이스로 돌렸던 그일이에요.....^ㅁ^.....(입 0g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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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39:00물론 지금도 그쪽 관련은 안해요. 평화롭답니다-
아버님이 포기를 하신 건지.. 아니면 다른 원인인진... -
98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39:14>>976 ..... 아뇨 진단 tmi는 믿으면 안되요 지지에오(도리도리)
>>979 ?????????? 아니 여선이 왓헤픈...???????뭔문이에요???????? 아니 혹시 섹튬썼니???? 여선아????? -
983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39:58앗 그리고 네일 아트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지팡이 쓰거나 장갑끼기 불편하다고 정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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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41:28미미는.. 자칭타칭 이쁜이니까 손도 예쁘지 않을까요?
장갑 끼고 다니지만. -
985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42:46오오.......(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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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42:46>>979 난도질....지팡이......????(동공팝핀)
>>983 (시무룩)(시무루욱)
>984 장갑...싫다.....예쁜 손....보여달라..... -
987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1:42:53>>>982 후하하.........섹튬과 디핀도 말고 또 있을까여^ㅁ^????(?????????????
뭔가 요즘 제대로 느끼는 건데..... 여선이 이시키가 일상이랑 독백이랑 괴리가 넘나 커요.....:ㅁ(동공지진 -
988 여선주 (3215824E+6) 2018. 10. 15. 오후 11:43:34샤카샤카 손은...... 예쁘다.......(메모메모
>>986 ^ㅁ^!!!!!!!!!!(???? -
98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43:38>>986 껄껄껄......^ㅁ^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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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미미주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44:49섹튬 디핀도.. 크루시오.. 뭔가 심각하게 생각하면 사실 나는 받은 고통을 전가하는 마법으로 내가 지금까지 받아온 고통을 전가했어! 내가 고통을 좋아하는 건 이거야! 일지도..(음모론)(너무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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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1:45:00도통 잠이 안 와서 정주행하다 발견했는데 제가 은여우를 오타내서 은우라고 썼네요 탈자킹 나가신다 야호...
인간이라고 부르기도 과분하지 아니하니. 사랑하는 자야, 너를 위해 나는 인간의 탈을 벗었으니, 너는 나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편히 눈을 감거라.
그 날카로운 단검이 가죽을 벗겼으나 동생의 피부에 이식하기엔 한없이 거칠었더라. -
992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45:13>>987 일단 난도질이면 섹튬일텐데...........(흐릿) 지팡이니까 칼로 난도ㅣㄹ..(동공쌈바) 그건 저도 그래요!!! 샤카샤카 독백에선 거진 무표정이라!!!!!!(하파)
-
993 ◆Zu8zCKp2XA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1:45:16제발 자게 해줘....(퀭)
밤에 어디서 확성기를 튼 걸까여...으아아악 -
994 니타니타 ◆tt8iCvOr6o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1:46:15세상에 캡틴...(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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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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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46:37그것도 아니면 주문반사....(읭)
아니 니타니타주....88 (보듬보듬) 그리고 어...어어.....???????????(동공쌈바) 저 문장 무엇이죠!? -
997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47:08캡틴....8888888 (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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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47:45니타니타주랑 캡틴?!!! 아닛 주무셔야 하시는 두분이...일단 어서오세요!!
확성기라니....(흐릿)(토닥)
>>991 (동공지진) 이거 뭐에요 이거..... -
999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48:03아니 선우주 짤 귀여우셔.......(왈칵(감격
이밤에 확성기......라니....캡틴을 자게 해달라....8ㅁ8 -
1000 선우주 (6494516E+5) 2018. 10. 15. 오후 11:48:21헉 1000이다!!!!!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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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샤카라주 (7607095E+6) 2018. 10. 15. 오후 11:48:30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