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9332623>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60. 최후의 막을 내려라! (1001)
그 누구도 물러서지 아니할지어다! ◆AqXmlOYXRM
2018. 10. 12. 오후 5:23:33 - 2018. 10. 19. 오전 8:38:32
-
0 그 누구도 물러서지 아니할지어다! ◆AqXmlOYXRM (3204896E+5) 2018. 10. 12. 오후 5:23:33※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8734200/
*
어느덧 60스레, 그리고 마지막 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일이 있었지만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와, 제가 막 이런 거 쓰는 사람이 아닌데 웹박수에도 저번에 사랑한다 글 쓰고 60스레라고 감사합니다 라고 글까지 쓰네요 뭔가 어색합니다.
설마 이거 막 다 읽으시는 분은 없겠죠? 에이 설마. 읽지 말아요 부끄러워.
아 부끄럽다고. 아 진짜..
ㅋ...ㅋㅋ....사랑해요 ㅎ; 제 맘 알죠?
엔딩까지 힘내봅시다!
+) 님들 솔직히 말할게요 로즈스레 역대 빡빡빌런중에 제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저 아닌데 일단 빡빡빌런 해본 적 있습니다. -
1 타니스주 (6040979E+5) 2018. 10. 12. 오후 7:53:41새집이다! 그리고 0레스는 다 읽었습니다 하하!
-
2 슈엘주 (1812737E+5) 2018. 10. 12. 오후 7:54:04>>0 아니요! 전부 다 읽었습니다! 다 읽을 겁니다!
....그리고 레주조차도 빌런이라니..!! 아니.. 이 스레는 아무도 믿을 수가 없는 스레였어! -
3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7:54:06Yoooooooooooooooooo!!!!!!!!!!
-
4 샤론주 (646915E+58) 2018. 10. 12. 오후 7:54:220레스 다 정독하면서 새집갱!
-
5 해련 ◆JAJ1SR6rm. (2966811E+5) 2018. 10. 12. 오후 7:54:27....?! 스스로 빌런짓을...?!
-
6 리힌주 (4765218E+5) 2018. 10. 12. 오후 7:58:43새집갱신-
-
7 키티 ◆AqXmlOYXRM (3204896E+5) 2018. 10. 12. 오후 8:01:32으아아아악 읽으셨다니 (폭사)
-
8 타니스주 (6040979E+5) 2018. 10. 12. 오후 8:02:36원래 읽지 말라고 하면 더 읽고 싶어지는 것...
-
9 백야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8:03:37레주 조차 빌런이었어..!?(동공지진)
백야주 갱신합니다!!XD -
10 샤론주 (646915E+58) 2018. 10. 12. 오후 8:04:05어서와 백야주!
-
11 타니스주 (6040979E+5) 2018. 10. 12. 오후 8:05:00백야주 어서오세요!
-
12 리힌주 (4765218E+5) 2018. 10. 12. 오후 8:05:09어서와요 백야주-
킷캣 녹차맛이 있네요! 이거 간식으로 먹어야징.. -
13 슈엘주 (1812737E+5) 2018. 10. 12. 오후 8:05:11어서 오세요! 백야주!
-
14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8:06:02백야주 어서와양!
-
15 재회, 혹은 악연 (3204896E+5) 2018. 10. 12. 오후 8:19:46아빌레라는 아하하- 작게 웃으며 볼을 긁적였습니다.
"그게......우리가 초대 황제가 암살당한 이후로 1년 주기로 황궁 내부 구조가 바뀌거든..내가 가출한지 약 2년째니까..."
바뀌었겠지...예전에 납치 당했어도 여황이 늘 자리하는 알현실에 틀어박혀 있었으니 말입니다. 아빌레라는 미안! 내가 전혀 모르겠다! 라고 말해버렸지요. 주의해야 할 병력이라.
"역시..역시 살아남은 1급 마법사들이 아닐까 싶네...황궁의 기사들은...아만다가 다녀왔는데 없었대. 아무래도 죽여버린게 아닌가 싶어. 모두가 마법을 써서 이제 쓸모가 없으니까."
아빌레라는 여황은 늘 꼭대기, 호수의 정중앙 탑에 세워진 알현실에 주둔한다 답했습니다. 황궁과 이어지는 긴 복도를 건너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지요.
"정말...마지막이라는게 조금 휑하구나. 아니, 이게 아니지. 다들 조심해서 다녀와."
다리 때문에 나는 못 가니까. 죽지 말고. 아빌레라는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포탈이 열리자 유란이 리힌의 어깨 위에 손을 얹고 다정히 쳐다보았지요. 괜찮을거라 달싹이는 입술을 덤으로 하고.
자.
갑시다. 마지막 전투를 위해.
// 50분? -
16 슈엘 크레프트 (1812737E+5) 2018. 10. 12. 오후 8:23:03"살아남은 1급 마법사들... 그 와중에 기사들은 죽여버렸을지도 모른다라 ...결국 기사의 취급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이 그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마법사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이라도 하는 것일까? 더 많은 전력을 모아서 방어를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필요가 없으니까 일단 죽인다?
참으로 어리석기 그지 없거나 참으로 오만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포탈이 열리는 것을 바라보았다.
"......"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듯 그는 한숨을 내쉬었고 클락워크를 뽑느 후에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지금은 마지막 싸움에 집중하자. 그렇게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 안으로 향했다.
이제 이 생활도 어떻게든 종결이었다. 자신이 죽건, 여황이 죽건...
둘 중에 하나로 반드시 종결이 날 거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앞으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
17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8:24:501년 주기로 위치가 바뀌는 황궁이라니... 무슨 그런 게 다 있담. 카멜리아는 표정을 찌푸렸다. 여황도 어지간히 자기 안전을 챙기는구나 싶었다. 웃긴 년. 저 때문에 고생한 사람들은 생각지도 않고. 카멜리아는 주먹을 쥐고 부르르 떨었다. 여황의 안면만 생각해도 속이 뒤집어졌다. 이상한 일이었다. 여황전을 앞두면 분명 떨릴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여황에 대한 분노밖에는 느껴지지 않았다. 카멜리아는 1급 마법사와 알현실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포탈이 열렸다.
자, 이제 가자. 카멜리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개틀링 건을 챙기고 포탈로 향했다. 자유와 평화를 쟁취하기 위하여. -
18 타니스 (6040979E+5) 2018. 10. 12. 오후 8:28:27여황은 호수의 정중앙 탑에 있는 알현실에 있다. 그러나 과연 그곳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을 지는... 그리고 매년마다 황궁의 위치가 바뀐다고 하니 그 탓에 내부 지리를 잘 아는 이도 딱히 없을 테고.
그녀는 포탈을 넘어가기 전 일행을 배웅하는 황녀를 잠시 돌아본다. 제 얼굴을 항상 가려주던 가면은 쓰지 않았다. 허전함이 뺨을 스치고 지나간다. 그녀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
19 해련 ◆JAJ1SR6rm. (2966811E+5) 2018. 10. 12. 오후 8:29:19"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요, 다행스럽게도 알현실의 위치는 그대로인 모양이니, 방향만 잃지 않는다면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너는 아빌레라의 표정을 보고 어깨를 으쓱이며 미소를 지었다.
여기까지 함께 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되었고, 우리를 믿는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이제는 보답을 할 차례겠지.
" 정말 전부 죽여 없앴을지... "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기사들이 반발심을 드러냈을 가능성도 있으니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법사들 입장에선 충분히 위협적일 테니.
" 더 이상 지체할 이유는 없겠지요, 자아... 나아가도록 합시다! " -
20 백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8:31:14"백야 힘낼게!!"
백야는 아빌레라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그리고, 조용히 안으로 들어섰다.
이제 정말로 끝이냐면, 그렇겠지.
"마지막 목표라는 거네!!!"
백야도 그것은 아는 듯 그녀는 까르르 웃으면서 포탈로 걸어갔다. -
21 리힌 (4765218E+5) 2018. 10. 12. 오후 8:31:51수도의 닉시들이야 언제나 그렇지요. 수도 출신인 리힌이 보증합니다. 정말 그랬을 것 같고 그렇겠지요. 그리고 설명을 듣습니다. 황궁의 구조가 바뀐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기야 그런 걸 알릴 리가요. 그런 게 유명해지면 좋을 것은 없습니다. 살아남은 1급 마법사를 주의해야 하고, 기사들은 없고..
알현실에 주둔한다는 것을 듣고 기억하려 합니다.
"못 가더라도..함께일지도 모르겠네요."
작은 중얼거림을 들으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약속했으니까요.."
같이하기로. 그러니까. 라고 속삭이려 합니다. 달싹이는 입술에 손가락을 자신의 입술에 댄 뒤 유란의 입술에 대려 했던가요? -
22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8:33:52"....."
샤론은 아빌레라의 설명을 들으며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구조가 바뀌기도 하는구나, 황궁은. 살아남은 1급 마법사만 주의하면 된다, 라...
죽어버렸을 기사들에 대해서는 애석한 심정이 되었지만, 지금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였다. 조심히 다녀오라는 말에 샤론은 고개를 끄덕여 보이곤 말했다.
"다녀올게요."
아빌레라를 향해 고개를 꾸벅 숙여보인 샤론은, 언제나 그랬듯이 허리춤에 검을 차고, 류가 주었던 간이 마법진을 확인한 뒤, 포탈로 향했다. -
23 백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8:34:18저는 잠시 속이 쓰려서... 뭘 좀 먹고 오겠ㅅ브니다...
이번에는 핫도그 먹고 약 먹었는데 도대체 왜....(흐릿) -
24 타니스 (6040979E+5) 2018. 10. 12. 오후 8:37:43백야주 다녀오세요..!
-
25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8:38:13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っ '~')づ ⌒♥
다음 턴부터 체크 가능할까요? -
26 재회, 혹은 악연 (3204896E+5) 2018. 10. 12. 오후 8:38:43백야주 다녀오세요..! 물론입니다!
-
27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8:39:13헉 백야주는 다녀오세요...(흐릿
-
28 리힌 (4765218E+5) 2018. 10. 12. 오후 8:39:30다녀오세요 백야주.. 약 쓰리지요.. 사파이어주는 안녕하세요-
-
29 타니스 (6040979E+5) 2018. 10. 12. 오후 8:41:08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30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8:42:48백야주 다뇨시고 사파주 어서와요!
-
31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8:43:25뒷북이지만...
situplay>1538734200>973
사파이어 : (동공지진)(닉스의 황가는 생각보다 저희와 훨씬 가까운 관계였군요...)
정주행하던 사퍄주 : (동공지진2222) -
32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8:44:30백야주 다녀오고 사파야주 어서와!
-
33 백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8:45:27두유 최고입니다... 내일 퇴근하면서 올x브x에 들려서 두유를 더 사와야겠어오... 어떻게해도 속이 쓰리다면... 두유로 속을 다스리는 방법이...(흐릿)
-
34 슈엘 크레프트 (1812737E+5) 2018. 10. 12. 오후 8:45:41다녀오세요! 백야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35 알파주 (8136304E+5) 2018. 10. 12. 오후 8:46:59갱신!!! 참가가능한가요...?
-
36 백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8:48:19알파주 사파이어주 어서와요!!
-
37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8:49:25알파주 안녕!
-
38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8:51:00알파주 어서와요!
-
39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8:51:41>>33 와아...그 두유 뭔가 굉장하네요...파는 곳도 그렇고...?
앗 알파주 어서와요! -
40 리힌 (4765218E+5) 2018. 10. 12. 오후 8:52:31어서와요 알파주-
-
41 슈엘주 (1812737E+5) 2018. 10. 12. 오후 8:52:36어서 오세요! 알파주!!
-
42 타니스 (6040979E+5) 2018. 10. 12. 오후 8:53:05알파주 어서오세요!!
-
43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8:53:11앗앗 그리고 백야주도 다시 어서와요!
-
44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8:54:39빼갸주 어서와양!
-
45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8:58:12백야주 다시 어서와!
-
46 리힌 (4765218E+5) 2018. 10. 12. 오후 9:01:00다들 어서오세요-
-
47 재회, 혹은 악연 (3204896E+5) 2018. 10. 12. 오후 9:12:29아빌레라는 손을 흔들어주었지요. 다녀와. 그리고 타니스의 눈에 마지막으로 담긴 아빌레라의 모습은...글쎄요. 눈물을 참고 있었지요. 베로니카는 타니스를 잠시 바라보다 눈을 휘었고, 유란은 순간 평정심을 잃었는지 멍하니 리힌을 바라보다 상황을 파악하곤 황급히 고개를 돌렸습니다. 앗, 볼 붉어졌다.
그렇게 도착한 황궁의 앞엔- 흰 백의를 걸치고 흑사병 의사 가면을 쓴 사람들이 다수 모여있었지요. 닥터즈입니다. 로벨리아의 잔존세력도 드문드문 눈에 보였지요. 아만다와 에일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혹시 모르니 바깥은 우리가 맡을게요. 다들 힘내요."
"...."
"뭐해, 오빠. 말 안해?"
"아, 씨! 진짜, 뭐 내가 뭐!"
"아 또 지랄이야 미친놈이!!"
남매는 마지막까지 싸운다더니만. 황궁 내부로 들어서자 아르테미시아를 본딴 거대한 석상과 화려한 내부가 여러분을 맞이했습니다. 조용합니다.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복도를 무작정 돌아보아도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수십개의 문이 들어선 복도만 빼고. 이건..
"루나틱 도어네."
카이의 두 눈이 찌푸려집니다. 파이퍼도 마찬가지지요.
"루나틱 도어?"
"말 그대로 정신병자의 문입니다. 환각을 보고 뛰쳐다니는 정신병자 마냥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원하는 방에 갈 수 있거든요."
"그래도, 특정한 방과 연결되어 있지요. 고문실, 알현실, 식당..."
"고문실이 있었어, 렌?"
"형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채너리가 새로 만들었습니다."
"웩."
일단...들어가볼까요? 한 방당, 한 명씩.
[혼자 방으로 들어간다는 묘사와 함께 1과 2중에서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1:1 컨텐츠에선 모든 버프가 공유됩니다.]
[실명을 비롯한 액티브 스킬과 역행, 편린은 개인 적용 입니다.]
[콜 시스템이 없는 캐릭터의 경우 헬프권이 있습니다. 애용해주세요.]
[알파와 오메가의 경우 보스의 hp가 두배입니다. 더블딜이니까요.]
[커플스킬이 사용 불가능입니다.]
/ 50분까지! -
48 재회, 혹은 악연 (3204896E+5) 2018. 10. 12. 오후 9:15:12참여 가능입니당~
-
49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9:18:17"닥터즈..."
저 사람들이 닥터즈구나. 백의와 흑사병 가면이라니... 복장 멋있는걸? 카멜리아는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며 닥터즈의 일원들을 바라보았다. 그들은 바깥을 맡기로 하였다.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황궁 안으로 들어갔다. 아르테미시아를 본따 만든 조각상, 그리고 루나틱 도어. 카멜리아는 얼굴을 찡그렸다. 기어이 이렇게 했어야 했나. 여황도 정말 가지가지 하는구나. 카멜리아는 혀를 쯧쯧 찼다. 어쨌든 방에 들어가야 한다 이거지... 카멜리아는 슥 눈을 굴리고는 백야에게 가까이 가 속삭였다.
"살아서 봐요. 내 사랑."
그리고 근처의 방 하나를 골라잡아 문을 열고 들어가버렸다.
.dice 1 2. = 2 -
50 백야 - 여기에 문이 있다!! (5830575E+5) 2018. 10. 12. 오후 9:19:20"백야는 다 괜찮아!!!"
그야, 백야는 이미 광인이었으니 당연한 것인지도 몰랐다. 백야는 자신의 동료들을 돌아봤다.
"화이팅!!!"
백야도 힘낼게! 라고 덧붙이는 말은 곧, 그녀가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조용히 묻혔다. 어떤 방이 나올까, 백야는 눈을 빛냈다.
.dice 1 2. = 1
//과연...(동공지진) -
51 슈엘 크레프트 (1812737E+5) 2018. 10. 12. 오후 9:20:41흰 백의에 흑사병 의사 가면을 쓴 이들과 로벨리아의 잔존세력들을 바라보며 슈엘은 느낄 수 있었다. 이들도 마지막 결전을 위해서 다 모여들었구나. 정말로 마지막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그는 황궁 안으로 들어갔다.
참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걸어가는 도중 문을 바라보며 그는 그 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체 황궁에 이런 것은 왜 만든거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우선 문 하나에 섰다.
여긴 어디로 통하는 문일까. 그것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 사람당 한 개에 들어가는 모양이니, 각오를 다지기로 하며 그는 잠시 고개를 카운티아 쪽으로 돌렸다.
딱히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는 천천히 앞으로 향했다. 이 안에서 무엇이 기다리건, 자신은 반드시 살아남으리라. 그렇게 다짐하며.. 반드시 자신의 삶과 자유를 누리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앞으로 향해 방 안으로 들어갔다.
//
.dice 1 2. = 1 -
52 백야 - 여기에 문이 있다!! (5830575E+5) 2018. 10. 12. 오후 9:21:16>>50 (+) 백야는 카멜리아의 속삭임을 듣곤 볼에 버드키스를 하려 했다.
"백야도 올게. 카라멜도 살아서 보는거야?"
//카멜리아 너무 스윗해여.... -
53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9:24:07허으윽 버드키스으....(스윗함에 빠져 죽음
-
54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9:24:41"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살아서 만나요."
샤론은 바깥은 자신들이 맡겠다는 아만다, 그리고 닥터즈를 향해 마주 고개를 숙여보였다. 내내 긴장감으로 굳어있던 얼굴에, 어렵사리 미소를 지어보인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황궁 내부로 들어섰다.
섬뜩하리만치 적막이 흐르는, 수십개의 문이 늘어선 복도로 들어와, 샤론은 카이와 파이퍼의 설명을 귀담아 들었다. 요는, 저 정신병자의 문을 지나야 알현실로 갈 수 있다는 건가.
샤론은 문으로 들어서기 전, 해련에게 다가가, 부러 씩씩하게 웃는 얼굴로 말을 걸었다.
"...이따가 봐요, 해련. 팔팔하게 살아서 나올 테니까, 해련도 그래야 해요?"
기운차게 손을 흔들어보이고 나서, 샤론은 하나의 문을 골랐고, 그 안으로 망설임없이 들어갔다. 무엇이 나오든, 쓰러뜨리고 알현실로 가리라. 그렇게 다짐하면서.
.dice 1 2. = 1 -
55 타니스 (5254149E+6) 2018. 10. 12. 오후 9:25:19그녀가 포탈을 넘어서며 마지막으로 본 것은 황녀의 눈물과 용제의 미소였다. 부디 모든 것이 괜찮기를.
황궁에 들어온 뒤 일행은 내부를 무작정 돌아다녔다, 그러다 발견한 것은 루나틱 도어라는 기이한 문.
뭉치면 살고 찢어지면 죽는 법이거늘, 꼭 한 명씩 들어가야 하는 걸까. 아니, 오히려 그렇기에 여황이 이런 정신나간 장치를 만든 것일 수도 있다. 반드시 소멸당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녀는 고개를 가볍게 저은 뒤 문으로 들어간다.
.dice 1 2. = 2 -
56 리힌 (4765218E+5) 2018. 10. 12. 오후 9:26:08닥터즈와 로벨리아의 잔존인원들을 봅니다. 그들도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걸까요. 모든 혁명의 세력들이 하는 일은 같지요.
화려한 내부와 아르테미시아를 본뜬 조각상... 아르테미시아를 삼켰었던 것을 부정하기라도 하는 걸까요. 아니면.. 아니 생각보다 단순한 이유일지도 모르겠군요.
문에 대한 설명을 들었스빈다. 어디로 통하는 문일지 모를 일입니다. 그래도 추측할 수 있는 건, 방마다 무언가는 분명 있지 아니할까요. 오늘은 단단히 각오하고 모든 무기를 잘 정비해뒀었지만, 그래도 한 번 더 바라본 뒤. 유란을 바라본 뒤 들어가려 합니다. 부드러운 웃음을 띄우며, 벗었던 가면을 쓰고 말이지요.
.dice 1 2. = 1 -
57 재회, 혹은 악연 (3204896E+5) 2018. 10. 12. 오후 9:30:35이야 진짜..악연인데..;;
1. 영주의 망령
2. 마법사
였습니다. 어느쪽이라도 하드코어합니다. -
58 사파이어 (421508E+57) 2018. 10. 12. 오후 9:31:11수도에서 마주친, 밖은 자신들이 맡겠다는 닥터즈와 로벨리아의 잔존 세력들에게, 사파이어는 "부탁드립니다."라고 고개를 꾸벅 숙이고 인사합니다. 그리고는, 일행을 따라 황궁으로 들어섭니다.
황궁으로 들어선 후, 수십개의 문이 놓인 복도와 그에 대한 설명을 듣고서, 흩어지는 일행들에게 그렇게 말합니다.
"모두의 행운을 기원하겠습니다. 무사히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는 지팡이를 한 손에 꼭 쥐고는 나아가서, 그녀도 문 하나를 골라 그 안으로 들어갑니다.
.dice 1 2. = 2 -
59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9:33:11난 영주의 망령이구나...! 누가 나오려나;>
-
60 슈엘주 (1812737E+5) 2018. 10. 12. 오후 9:34:18영주의 망령이라니..! 이쪽이 난이도가 더 높아보이는데...(동공지진)
-
61 재회, 혹은 악연 (3204896E+5) 2018. 10. 12. 오후 9:34:52제가 미리 짜두긴 했지만...사퍄가 조금 아깝군요...':3c
사퍄 1 뜨면 디어랑 다이다이 깔 수 있었는데...(대체) -
62 알파/오메가 (6035249E+5) 2018. 10. 12. 오후 9:35:12"차였어."
"알아. 아직까지 감정의 링크는 남아있더라."
"울었어."
"당연하지. 안울면, 사랑하지 않았던거니까."
문앞에서서 조금 망설였다. 나는 과연 미련이 남아있지..
"복잡한거 생각하지마."
"알아.. 하지만.."
"잊지는 마. 가슴에 박혀 기억해. 살아남는다면."
오메가가 문을 열고 들어간다.
.dice 1 2. = 1 -
63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9:35:39>>57
(각자의 다이스 결과를 확인한다)(동공지진) -
64 타니스 (5254149E+6) 2018. 10. 12. 오후 9:36:18>>57 (동공지진
-
65 해련 ◆JAJ1SR6rm. (2966811E+5) 2018. 10. 12. 오후 9:36:54" 그럼, 잘 부탁드리지요. "
닥터즈와 로벨리아의 일원들이 건네는 이야기에 너는 그들에게 예를 갖추어 고갤 숙인다.
이제 후퇴는 불가능하다, 뒤를 맡겼으니 그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길을 뚫어가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황궁으로 들어서니, 수십 개의 문들이 너와 동료들을 반기고 있었다.
듣자하니 루나틱 도어라는 이름으로, 문 뒤에 어떤 방이 있을지는 알 수 없는 모양.
도중에 쓰러지지맘 않는다면 원하는 곳에 도달하기는 하는 모양이지만...
너는 어느새 가까이 다가와 말을 건네는 샤론을 보았다.
그 웃는 얼굴은 어딘가 조금 경직되어 있었던가.
너는 그녀의 말에 방긋이 미소지으며 눈을 떴다.
" 태양이 지지 않는다면, 달 역시 그리할 겝니다. "
너는 샤론의 어깨와 머리에 손을 대 살짝 네 쪽으로 끌어당겨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 자... 나의 태양, 부디 빛을 잃지 마시길, 나는 달이 되어 그대의 빛을 머금을 테니. "
너는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쓸어넘긴다.
자, 이제는 가야만 한다, 너는 네게 손을 흔든 뒤 문으로 들어서는 샤론의 모습을 보다가 네 앞에 놓인 문을 바라보았다.
한 호흡.
잠시간의 침묵 후에 너는 문을 열어젖힌다.
.dice 1 2. = 2 -
66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9:38:33>>61 질문 받을 때 제가 했던 답변 기억하고 계셨군요...(동공지진)
-
67 알파주 (6035249E+5) 2018. 10. 12. 오후 9:39:20흑랑 한번더 잡는다거나? (혼돈)
-
68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9:39:35그리고 오늘도 커플들은 스윗하군요! (끄덕)
-
69 백야 - 여기에 문이 있다!! (5830575E+5) 2018. 10. 12. 오후 9:40:17이야아아..... 망령....(동공지진)
백야: ○▽○!!!! -
70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9:40:28>>65 이마뽀ㅃ.......(이미 과다출혈당한 샤롱주입니다)(사인: 예기치 못한 심장공격)
샤롱: (머리 위로 김이 모락모락)(손부채질 파다다닥) -
71 재회, 혹은 악연 (3204896E+5) 2018. 10. 12. 오후 9:43:41딱 한 번, 체인지 기회 드리겠습니다.
2 뜨신 분들, 영주를 상대하시겠습니까?
1 뜨신 분들, 마법사를 상대하시겠습니까?
=) -
72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9:44:11>>67
>>62의 다이스를 보니 각이 나온 것 같네요. (끄덕)
그리고...알파...(롬곡) 여러 의미로 파이팅입니다...
다른 분들도요! -
73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9:44:20샤롱주는 그대로 갈게! 누구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
74 슈엘주 (1812737E+5) 2018. 10. 12. 오후 9:44:41>>71 아니요! 체인지하지 않겠습니다! 이 또한 운명이겠지!
-
75 백야 - 여기에 문이 있다!! (5830575E+5) 2018. 10. 12. 오후 9:45:25어느 쪽이든 하드코어라면...
.dice 1 2. = 2
1. 바꾼다
2. 바꾸지 않는다 -
76 재회, 혹은 악연 (3204896E+5) 2018. 10. 12. 오후 9:45:30크크크킄허허허허허허~~~!!
-
77 백야 - 여기에 문이 있다!! (5830575E+5) 2018. 10. 12. 오후 9:45:38다이스가 그대로 가래오:3
-
78 타니스 (5254149E+6) 2018. 10. 12. 오후 9:45:41>>71 어... 도와줘요 다갓!
.dice 1 2. = 2
1 바꿔라 2 바꾸지 마라 -
79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9:46:24>>71 저는 상관없습니다만...
아니, 상관없다기보다는, 바꾸는 게 나을지 잘 모르겠네요...
다갓님에게 물어보죠! .dice 1 2. = 1 -
80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9:47:08안바꿀래영!
-
81 리힌 (4765218E+5) 2018. 10. 12. 오후 9:48:17음.. 저는.. 그대로 가겠습니다..?
-
82 해련 ◆JAJ1SR6rm. (2966811E+5) 2018. 10. 12. 오후 9:48:56저어는...영주를 보겠습니다! 영주!!!
-
83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9:48:57엌 여기서 1...
그러면...영주를 상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84 백야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9:49:25(캡틴의 반응에 동공쌈바)
-
85 재회, 혹은 악연 (3204896E+5) 2018. 10. 12. 오후 9:50:28자 다들 기대하시라 쟈라장장
-
86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9:51:30(두근두근)
-
87 해련 ◆JAJ1SR6rm. (2966811E+5) 2018. 10. 12. 오후 10:00:26아아앗 저 잠시 일좀 보고 오겠습니다...!
한 시간 안에 돌아올게요 8ㅁ8 -
88 슈엘주 (1812737E+5) 2018. 10. 12. 오후 10:00:36앗..다녀오세요! 해련주!
-
89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10:00:44(긴장)
-
90 리힌 (4765218E+5) 2018. 10. 12. 오후 10:00:58다녀오세요 해련주-
-
91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10:01:00해련주 다녀오세요!
-
92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10:01:01다녀와 해련주!
-
93 타니스 (5254149E+6) 2018. 10. 12. 오후 10:01:10해련주 다녀오세요!
-
94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10:01:48해련주 다녀와양!
-
95 알파주 (6035249E+5) 2018. 10. 12. 오후 10:04:13저는 흑랑잡을래요! 주긴다뇽! (그앙
-
96 백야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10:08:11해련주 다녀오새오!!
-
97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10:31:52저어는 잠시 씻고 올게용
-
98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10:32:04다녀와 캬라멜주!
-
99 타니스 (5254149E+6) 2018. 10. 12. 오후 10:32:59카멜리아주 다녀오세요!
-
100 백야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10:33:19다녀오세요 카멜리아주!!!
-
101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10:33:23카멜리아주도 다녀오세요!
-
102 슈엘주 (1812737E+5) 2018. 10. 12. 오후 10:33:52다녀오세요! 카멜리아주!
-
103 재회, 혹은 악연 (3204896E+5) 2018. 10. 12. 오후 10:51:07[카멜리아]
카멜리아가 자리한 방에 보이는 건 카드로 쌓은 탑입니다! 이야, 상당히 잘 만들었네요. 굉장히 크고- 할 일이 어지간히 없었나봅니다.
"어라, 또 보네요?"
카드탑의 꼭대기에서 달콤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크림색의 단발, 블루베리 잼 같은 달콤한 푸른 눈, 오밀조밀 귀여운 인상에 눈 밑에 새겨진 눈물자국 문신까지. 엘쾨니히의 약혼녀..라고 알려졌던, 그때 그 여자였던가요.
"다시 한 번 소개할게요. 나는- 에브렛이에요. 에브렛 플레잉!"
에브렛은 카드탑에서 점프해 뛰어내리더니, 사뿐하게 착지하며 손에 낫을 들었습니다.
[백야]
백야의 방은 대나무 숲입니다. 묘 영지를 떠올리는 그곳에서, 연제향이 있었지요. 연제향은 백야를 보고 순간 슬픈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두 눈을 감았지요. 잔인한 여자. 감정만 그대로 남겨두고 모든 걸 조종하나봅니다.
"..."
주먹을 쥔 연제향의 모습이 심상치 않습니다. 당연하지요.
혼자잖아요, 백야.
[슈엘]
연무장입니다. 그 지옥의 자리입니다! 아아..맙소사. 그렇다면 역시... 팔이 온전히 붙어있는 레오네군요. 심지어, 전성기의 모습입니다. 한참 슈엘과 함께했던, 아뇨, 슈엘이 기사단에 막 들어왔을.
그 끔찍했던 순간의 레오네.
"테일러. 왔군."
각오는 되어있겠지.
[샤론]
이곳은...뒤집어졌군요. 익숙합니다. 익숙한 사람이 나올 법 하지요. 뱀 소리가 들립니다. 웃는 소리가 들리고, 짧게 머리를 자른 사에가 두 눈을 서늘하게 뜨며 나타났더랍니다.
"이게 누구야?"
황녀님은 어디계시니? 그는 히죽 웃었지요.
[타니스]
현 영지가 보입니다. 방에 대체 어떻게 박아 넣은건진 모르겠습니다. 한복을 입고 머리를 곱게 땋은 한 여성이 걸어나왔습니다. 타니스를 마주하자마자 울음을 터뜨렸지요. 그야..
"우리는 모두 피가 이어지지 않았어도..가족이거늘..."
현 영지의 1급 마법사, 현자의 곁을 보필한 용 은야. 그녀는 베로니카의 딸이거든요. 감정을 모두 살려내고, 모든 걸 조종하는 여황. 잔인하기 짝이 없지요. 은야의 몸이 멋대로 움직입니다.
[리힌]
"겨우 계집 하나에 스승이 매달렸다지?"
숲속의 낮은 목소리. 스완이군요. 그는 날개를 펼치며 내려왔지요. 리힌을 노골적으로 비웃던 그는, 결계를 펼치고 리힌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단 둘이지. 스승이 없으니 무슨 짓을 당해도 무방비할 사람이고, 이런. 스승이 보면 무슨 반응을 보일까."
아하?
[사파이어]
여긴....디어 영지입니다. 아무도 없는. 대체 무엇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을까요. 발자국 소리가 들립니다. 그것은 복수심에 불타고, 잔인한 핏방울과도 같았지요.
"누군가 했더니만..그 얄량한 마법사 아냐."
디어군요. 아주 오랜만에 마주하는 디어.
[알파&오메가]
...대체 왜, 왜 콜로세움의 안입니까. 왜? 심지어 마주한 건 흑랑입니다. 흑랑은 긴 검을 양 손에 쥐고 알파와 오메가 둘을 가리켰지요.
"오랜만이오, 제군들! 싸움을 시작해보실까!"
호전적이고, 광기에 미쳐버린 눈이었지요. 그게 무어냐 묻는다면..
가장 전성기인 시절의 흑랑이라, 그 말입니다.
[해련]
...플로군요. 어찌 플로의 배경을 가져왔는지..그것보다, 저 모습은....누구죠? 쪽진 머리, 고운 한복, 아, 주름이 없을 뿐이지 현이었습니다. 아리따운 여성이었군요.
"..어찌하여..."
현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만, 몸은 제멋대로 월도를 손에 쥐고 있던가요.
흑랑 제외 전체 hp.25000
흑랑 hp. 48000
// 갑시다. 가즈아! 30분까지! -
104 슈엘주 (1812737E+5) 2018. 10. 12. 오후 10:54:46와...와아아아...매치가....! (동공지진)
-
105 백야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10:55:53와아아아아... 매치..... 매치가....(동공지진)
-
106 슈엘주 (1812737E+5) 2018. 10. 12. 오후 10:56:18어..그럼 지금...다이스 버프가 몇이죠...? 400인가...?
-
107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10:57:29와.............
-
108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10:58:26히이이익
-
109 해련 ◆JAJ1SR6rm. (2966811E+5) 2018. 10. 12. 오후 10:58:31왔습니다!
현재 버프는...커플 버프가 적용된다는 하에!
해련&샤론, 카멜리아&백야, 리힌&유란으로 +300!
제가 있으니 +100!
...400이 맞는 거 같네요! -
110 슈엘 크레프트 (1812737E+5) 2018. 10. 12. 오후 11:04:08문을 뚫고 들어가자 보이는 곳은 그에게 있어서 낯익은 장소였다. 연무장. 왜 이런 곳으로 나오는 거지? 의문을 표하면서 갸웃할 시간조차 그에겐 존재하지 않았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은 제타 레오네. 바로 그의 모습이었다.
팔도 붙어있고, 한창 전성기일때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쓰고 있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레오네를 바라보았다.
"동물 영주도 살아날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긴 했다만, 설마 당신을 만날 줄이야. ...거기다가 팔도 붙어있고, 말 그대로 최고의 컨디션인 모양이군. ...뭐. 나로서는 좋아. ...솔직히 저번 전투에서는 여황이 끼어서 당신이 이상하게 되었기에, 진짜 결판이라고 보긴 어려웠으니까."
이어 그의 왼쪽 눈의 시계바늘이 천천히 돌아가기 시작해 숫자 3을 가리켰고, 그는 클락워크를 검의 형태로 바꾸고서 돌진했다.
"이번에야말로 정말로 당신을 내 손으로 꺽겠어! 내 이름은 슈엘 테일러가 아니야. 슈엘 크레프트! 테일러라는 성도 기사라는 직책도 버리고, 나의 삶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길을 걷는 닉시다!"
//
.dice 775 925. = 923
차지 - 1/4턴
어서 오세요! 해련주..! 일단 역행을 써서 3번 다이스의 찬스를 얻어야겠군요. -
111 Camelia von Syndrom (5432404E+5) 2018. 10. 12. 오후 11:09:01어라, 또 보내요? 라고 시작되는 목소리. 카드로 쌓은 탑. 그리고 크림색의 단발머리와 함께하는 푸른 눈동자. 카멜리아는 이 모든 것을 여상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여황과의 전투 전에 이 여자부터 쓰러뜨려야겠군. 그런 생각을 하고 얼마 안있어 여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에브렛 플레잉. 그게 당신의 이름이군요. 카멜리아는 하나뿐인 눈을 깜박였다. 동백꽃이 유독 수려한 날이었다.
"카멜리아 폰 신드롬입니다."
당신을 죽이러 왔지요. 뒷말은 속삭이듯 말했다. 카멜리아는 개틀링 건을 들었다. 자, 싸울 시간이다.
.dice 1550 1850. = 1741 -
112 백야 - 갸아아아 연제향이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11:11:30".... 어? 토끼??"
백야는 슬픈 표정을 짓는 연제향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어라, 어라? 백야 그때도 공격하지 않았잖아.
"..... 진짜로...?"
그 목소리는 조금 침울하기까지 했다. 백야는 조용히 연제향을 보다가, 주먹을 쥔 연제향에게 뛰어들었다. 일단, 제압이 먼저겠지?
[티파티로 제압]
//연제향...8ㅁ8!! -
113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11:12:42>>109 빠른 정리 감사드립니다!
-
114 백야 - 갸아아아 연제향이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11:13:10>>109 정리 고마워요!!XD
-
115 해련 ◆JAJ1SR6rm. (2966811E+5) 2018. 10. 12. 오후 11:15:45" ...여긴... "
꽤나 익숙한 풍경이 막 문을 넘어선 네 시야에 들어온다.
너는 눈을 지그시 감고 숨을 들이마신다.
저만치에는 누군가 서 있었다, 한복을 입은 아리따운 여성.
...
" 어찌 이리도 기구한 삶인지. "
너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저 앞에 있는 이는 현이다, 눈물이 흐르고 있음에도 월도를 손에 쥐고 있다는 것은.
이미 제 의지가 아니라는 것인가.
" 사저를 이렇게 다시 뵙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월도를 들고 계시는 것이 대련을 위함이라면 저 역시 검을 뽑아 응하겠으나... "
너는 허리춤에 매달린 검자루를 손으로 쥐었다가 풀어 땅에 내려두었다.
" 본의가 아니라면 동정은 모욕일 뿐, 부디 거칠더라도 심려치 마십시오. "
말이 끝남과 동시에.
네 손끝에서부터 사슬이 만들어져 현의 몸을 휘감으려는 듯 날아들었다.
금빛 장미가 천천히 피어나고 있었다.
.dice 1450 1750. = 1717 -
116 리힌 (4765218E+5) 2018. 10. 12. 오후 11:18:05"계집이긴 하지만 적어도 그대들보다는 인성이 낫다고 감히 말할 수는 있답니다."
"아 예전의 저도 포함하는 것이라서 아주 조금 망설였지만 그래도지요."
템페트의 말을 빌리자면 짭천사. 음. 나쁘지 않군요. 감정적인 동요는 적었지만 스완을 바라보고는 어깨를 으쓱입니다.
"스승님의 연애사업에도 관여할 정도로 괜찮은 제자노릇을 하려고 지금에서야 결정한 것이던가요?"
많이 늦은 것 같답니다. 라고 속삭이듯 말하면서 여황의 꼭두각시같은 것이 기분이 좋아보이는군요. 라고 덧붙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무슨 표정을 짓는다 하여도 제 몫일 따름이지요"
"게다가... 예쁜 표정이던 추한 표정이던 하도 지어봐서 제게 있어 참 새로운 것이라도 해줄 것도 아니한가요?"
쉽게 말해서 당신이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라고 말하면서 결계에 귀찮아지겠다고 생각하면서 커터로 베어내려 합니다.
.dice 1400 1700. = 1458
//맙소사 책상에 머리를 박고 자고 있었어! 브금 바뀌지 않았으면 못 일어날 뻔.. -
117 백야 - 갸아아아 연제향이야...!!! (5830575E+5) 2018. 10. 12. 오후 11:18:48리, 리힌주 괜찮으세요..!?(동공지진) 피곤하시면 주무새오..;ㅁ;
-
118 알파/오메가 (6035249E+5) 2018. 10. 12. 오후 11:20:57"여기는...."
"'지옥'....!"
나와 오메가는 다시금 깨달았다. 지금 이곳과 흑랑. 모두 최악이라고. 오메가는 이미 흑랑을 죽일듯이 바라보았다.
"그래. 가죽이 벗겨진걸로는 모자랐던 모양이지? 좋아. 덤벼! 모두의 복수를, 다시금 해주마."
"흑랑. 네놈 때문에 누나는....!"
검을 바로쥐었다. 특별히 주문해서 만든 피바라기와 같은 모양의 대검. 차이가 있다면 진녹색이 아닌 오메가의 머리카락과 같은 은빛의 대검이었다.
"정의는 필요없다. 서로 검을 맞대고 죽자고. 이 지옥의룰. 하나만이 남아 짊어진다."
"방랑자의 검으로써 맹세한다. 이곳에서 흘린피는, 네놈의 피일것이라고...!"
.dice 1450 1750. = 1632
.dice 1450 1750. = 1660
더블체이스 챠징 1/3 턴 -
119 타니스 (5254149E+6) 2018. 10. 12. 오후 11:21:30문을 열고 들어서자 익숙한 풍경이 보인다. 방 안에 펼쳐진 현 영지를 배경으로 한복을 입은 이가 제게로 걸어온다. 그리고 울음을 터트리며 흐느낀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칼을 뽑아들었으나, 금세 손목이 아려오는 감각에 칼을 쥔 손을 내린다. 느낄 수 있었다. 눈 앞에 선 이 여성이 저와 같은 '동족'임을.
상대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몸을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다. 싸울 의지가 없음에도 이리로 마중나왔다는 것은... 이건 필시 여황의 농락일 거다. 허나 이곳을 지나가려면 저 자를 쓰러트리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용서하십시오."
정중히 읊조리고는, 검을 쥐고 은야에게 달려든다.
.dice 775 925. = 869
[드래곤 브레스 차지 1/4] -
120 샤론 (646915E+58) 2018. 10. 12. 오후 11:23:28그래, 네가 나올 줄 알았지. 샤론은 뒤집에진 세계와, 사에의 모습에 눈을 가늘게 떴다. 가늘게 뜨여진 초록색 눈에서 희미한 귀기가 번득였다.
"황녀님의 손에 직접 죽은 주제에 주둥이만 살아서는. 이번엔 내 손에 죽게 될 테니 기대해."
이죽거리며 건네는 말에, 샤론은 경멸 어린 낮은 목소리로 응수하고는, 사에를 향해 날래게 몸을 날렸다. 그녀는 발도와 동시에, 그의 복부를 배어내려 했다.
.dice 1550 1850. = 1552
// 해련주 어서오고 정리 고마워! -
121 사파이어 (421508E+57) 2018. 10. 12. 오후 11:31:44사파이어는 잠시 멈춰섭니다.
순간, 레지스탕스에 합류한 첫 날로 되돌아온 줄로만 알았습니다. 손에 쥔 지팡이가 그렇지 않다는 걸 알려줬지만 말입니다.
"그 알량한 마법사를 기억하고 계시다니, 이거 영광이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말은 하지만...노려보는 눈빛은 매섭고, 손에는 힘이 꽉 들어가 있습니다, 지팡이를 쥔 손도, 그 반대쪽의 주먹쥔 손도.
사도들은 윤회에 들어갔다 하였으니 저 디어는 진짜 그가 아니겠지만...아무래도 생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건 맞는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아니 그렇기에 상대가 자신을 그냥 보내줄 것 같지 않으니, 사파이어는 침착히 첫 수를 준비합니다.
할 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일단은 말을 아낄까요.
견제를 위해 냉염을 질려 앞을 막으며 실명 마법을 준비합니다.
.dice 725 875. = 849
[실명 차지 1/2턴] -
122 사파이어주 (421508E+57) 2018. 10. 12. 오후 11:33:33구와악 늦었다악
앗 그리고 늦었지만...해련주 다시 어서와요!
그리고 리힌주 무리하지 않으시길... -
123 재회, 혹은 악연 (3204896E+5) 2018. 10. 12. 오후 11:41:47흠.......시간이 늦었군요.
이번 반응을 끝으로 내일 마저 잇겠습니다. 후후후. -
124 슈엘주 (1812737E+5) 2018. 10. 12. 오후 11:44:33캡틴의 웃음이 너무 불길합니다!
-
125 이름 없음 (006908E+54) 2018. 10. 13. 오전 12:00:51백야주는... 잠들개써오... 모두 안녕히 주무새오...
-
126 Camelia von Syndrom (5844357E+5) 2018. 10. 13. 오전 12:01:15잘자요 백야주
-
127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전 12:01:30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
128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2:02:03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
129 이름 없음 (2160266E+5) 2018. 10. 13. 오전 12:03:14잘자요 백야주-
침대에 누웠는데 이불이 넘 추운 기분이라 새로 꺼내야겠네요..
여름에 잘 덮고 잤었으니 지금은 좀 추울 거란 걸 좀 간과했다.. -
130 타니스 (4392654E+6) 2018. 10. 13. 오전 12:05:26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
131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전 12:06:21날이 좀 많이 추워지긴 했지요...(끄덕)
-
132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전 12:18:08백야주 잘자!
-
133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전 12:34:50[슈엘]
레오네는 손에 검을 쥐고 있었지요. 수백, 아니, 그것보다 더욱 오래 검을 쥐었던가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싸움이 아니겠습니까. 레오네는 검을 피하며 마찬가지로 검을 내지르더니, 역시 자네는 기사의 귀감이군. 따위의 짤막한 감상평을 냈더라지요.
"이번에야말로 진짜 결판을 낼 차례겠군. 자네 같은 인재를 잃고 싶지 않네만."
폭발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작은 불씨였고, 시작을 알릴 조그마한 속삭임이었지요.
[50의 고정데미지, 적다고 방심하지 말아요.]
hp. 24077
[카멜리아]
에브렛은 신드롬 가문! 탄성을 내지르며 카멜리아의 꽃을 바라보더니 박수를 쳤습니다. 역시 아름답군요! 당신들은 화인인가요? 순수한 감탄과 질문을 내뱉는 미소와는 다르게 몸은 꽤 날렵합니다. 총탄을 이리저리 피하듯 점프해가며 낫을 휘두른 에브렛은 볼을 붉혔습니다.
"저를 죽이러 왔다니, 유감스럽게도 용사는 죽지 않는답니다. 마왕을 무찔러야 하거든요."
그리고 공중에서 카드 한 장을 던졌습니다. 피코크와 전투 스타일이 닮았지만...
에브렛의 카드는 폭발한답니다. 어이쿠, 아쉽게도 빗나갔군요!
hp. 23259
[백야]
연제향은 침울한 목소리에 작게 종알거렸습니다. 미안해요. 라고. 몸이 멋대로 움직인다는 건 말할 수 없었나요. 아뇨, 말하려 해도 그건 변명에 불과합니다.
적어도 눈 앞의 순수하기 그지 없는 사람에게 절망에 찬 비명을 지르고 싶지 않았기에, 최소한의 배려를 보였던 것인가요. 백야에게 제압 당한 연제향은 눈을 질끈 감습니다.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돼, 안돼!
hp. 25000 / 제압 - 1턴
[해련]
"이리 만나뵈어 유감일 따름입니다."
현은 고개를 푹 떨궜지요. 그리고 잠시간의 시간이 지나고, 현은 고개를 들었습니다. 눈물을 삼키고, 초연한 모습을 보였지요.
"이것이 제 업보라면 응당 받아들여야 할 것이 아니던지요. 이쪽이야말로 거칠더라도, 부디 감내하시옵소서."
금빛 사슬이 몸을 휘감으려 하자 현은 결계를 펼쳐 해련을 벽으로 밀어붙이려 했습니다. 파훼는 가능해보입니다. 오, 맞다.
현은 환술에 능합니다. 기억해두세요.
hp. 23283
[리힌]
"아하, 요 앙큼한 계집. 그래, 썩 괜찮은 제자가 되어보일까 하지. 그리고 여황의 꼭두각시라니! 나는 여황의 어엿한 정인이지. 말은 똑바로 하자고."
스완은 가볍게 손을 휘적여 결계를 만들어내더니 커터를 막아내곤, 실을 움직여 리힌을 휘감으려는 듯 손을 뻗었습니다. 자를 수 있습니다. 괜찮아요!
"너 말고, 네가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둘 중 한가지가 망가진 모습에 스승이 얼마나 동요할지가 궁금하거든. 아니면...."
그의 모습이 서서히 변해갔습니다. 이 빌어먹을 짭천사가 유란의 모습과 똑같이 변했지요.
"이 모습은 어떠십니까, 리힌."
hp. 23542
[알파&오메가]
"그래! 하하하하, 오너라, 와라! 이 본좌에게 즐거움을 주거라!!"
나의 피! 아니, 너희의 피도 나쁘지 않겠지. 대검을 쌍검으로 막아내며, 흑랑은 꼬리에 힘을 주더니 땅이 패일 정도로 강하게 치고나와 칼등으로 알파와 오메가를 공격하려 했습니다. 정확히는...
"그 검부터 깨부숴줄까?! 하하하하하하하!!!!"
검을 공격하려 했지요. 피하지 않으면 정말로 부숴질지도 몰라요.
hp. 44978
[타니스]
은야는 용서하라는 말에 고개를 푹 숙이다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렇게 보여도 은야는 현과 같이 의를 위하여 싸우다 목숨을 다한 로벨리아의 중심축이었지요. 은야는 품에서 은장도를 꺼내 맞섰습니다. 자의적인 움직임은 아니었지요.
"무례를 용서하소서."
은야의 긴 꼬리가 휘날렸습니다. 머리에서 두 개의 사슴 뿔 같은것도 솟아났지요.
hp. 24131
[샤론]
"그런가? 오, 그랬지..내가 황녀님께 죽긴 했어도 네 시체를 들고가면 나에게 다시 올지도 모르지. 두려워서라도."
손가락이 검날을 지그시 누릅니다. 손가락에서 붉은 피가 주르륵 흘렀지요. 사에는 허리를 숙여 눈을 마주하고 그 뱀과 같은 눈동자를 휘었지요.
"그땐 정신이 없었지만 지금은 단 둘이야. 수천년의 세월을 산 영물과 어린 꼬마 숙녀 하나. 거기다 이젠 너, 껍데기도 아니잖아?"
사에는 사라졌습니다. 어디로 숨었지요? 어디?
"까꿍."
윕니다. 위! 재빠르게 다가오는 사에를 밀쳐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p. 23448
[사파이어]
"왜 그런 반응이지? 내가 두렵나?"
디어는 킥킥 웃으며 냉염에 어이쿠, 놀랐다는 듯 과장스러운 모습을 보였지요. 저렇게 여유롭습니다. 대체 이게 뭘 하자는 건지. 디어는 느긋하게 앞으로 걸어오며 웃음을 삼켰습니다.
"내가 죽고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창조자의 꽃밭에서 줄곧 너희를 지켜봤어. 저번에 나 봤잖아, 너. 전부 뒈져서 여기로 왔을 때."
그 사슴이 나였거든.
"그런데 여황님이 우리를 꺼내주셨지. 무려 윤회에서! 하하하하, 이제 남은 건, 마법사 사냥이겠군. 안 그래?"
디어는 어느새 빛으로 된 활의 시위를 당겼습니다.
마법으로 막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p. 24151
-
루치페르는 히죽대며 웃었습니다. 마법사는 질겁했습니다. 그야 그것은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겠지요.
"조금만 더. 더....어디가... 나랑 같이 있자니까? 싫어? 가지 마..제발, 제발 도망치지 마.."
금제가 풀린 것 까진 괜찮았는데....
"아아악!!!"
"아, 너무 좋아. 너무 좋아...!"
이성까지 풀린 건 너무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지요.
-
류는 오르카와 주먹을 맞대며 그제서야 본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머리카락은 여러마리의 뱀이 되었고, 류는 오르카를 간단히 날려보내며 혀를 낼름거렸지요.
"모든 것은 나의 유일신을 위한 행동일지어니.."
두 손을 모으며 짧게 기도를 한 류는 다시금 오르카에게 주먹을 쥐고 달려듭니다. 신이여, 응답하소서!
-
파이퍼는 시체를 가볍게 짓밟으며 두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지겹지도 않나."
오, 맙소사.
-
에벨레이나는... 글쎄요. 적어도 저 방 안에서 굉장한 마나의 흐름이 느껴지는 것만 말하겠습니다.
아마...그렇겠지요. 네.
-
베로니카는 가만히 검에 묻은 피를 털어냅니다. 마음에 안 들어요. 왜 하필-
"너야."
"낸들 압니까?"
"짜증나 죽겠네...야, 이리와. 어딜 튀어! 야!"
"아 싫어요! 아! 난 일단 공격도 안 했잖아! 난 왜 죽어야 합니까! 예! 어! 응?!"
"꽃밭으로 다시 데려다 주려는 거 아니야! 가서 꿀빨아야지!"
"아니 그러면 안 아프게 죽이던가!!"
"그런게 존재할 것 같냐?!"
아시녹스와 추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엘쾨니히는 다시금 쥐를 사냥했지요. 정확히는 이제, 가지고 놀고 있다 그 말입니다.
"놔!"
"한 입에 먹어버릴까."
"놔!!!"
-
"해신을 노하게 한 자.."
물은 격렬히 요동칠 뿐입니다.
"그 무엇보다 고통스러운 끝을 맞이하리라."
시체는 둥둥 떠다닐 뿐이지요. -
134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2:41:14(동공지진) 엄청난 분위기가...그 와중에 베로니카 파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5 Camelia von Syndrom (5844357E+5) 2018. 10. 13. 오전 12:42:29"아뇨. 저흰 화인이 아닌 평범한 닉시일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역사의 지편이 되어 흩어져버렸죠. 카멜리아는 범상하게 대답하였다. 그녀의 분홍빛 머리카락이 흩날렸다. 카멜리아는 하나 뿐인 오른눈으로 에브렛을 바라보았다. 귀엽게 생긴 아가씨는 제가 쏜 총알들을 피해다니고 있 -
136 Camelia von Syndrom (5844357E+5) 2018. 10. 13. 오전 12:45:26"아뇨. 저흰 화인이 아닌 평범한 닉시일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역사의 지편이 되어 흩어져버렸죠. 카멜리아는 범상하게 대답하였다. 그녀의 분홍빛 머리카락이 흩날렸다. 카멜리아는 하나 뿐인 오른눈으로 에브렛을 바라보았다. 귀엽게 생긴 아가씨는 제가 쏜 총알들을 피해다니고 있었다지. 카멜리아가 눈을 가늘게 떴다. 공중에서 카드가 자신에게로 날아왔다. 오, 이런! 카드가 폭발했다. 다행히 저에게서 빗나간 공격이었다.
"아니오. 마왕이 아니어도 용사를 죽일 수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아니면 당신이 용사가 아닐지도 모르지요. 카멜리아는 눈을 휘어 웃고는 개틀링 건으로 에브렛을 후려치려 했다.
.dice 1550 1850. = 1654 -
137 Camelia von Syndrom (5844357E+5) 2018. 10. 13. 오전 12:46:53답레도 올렸으니 저는 자러가겠습니다.
-
138 샤론 (5730844E+5) 2018. 10. 13. 오전 12:47:07"....."
샤론은 부러 대답하지 않은 채, 사에의 기척을 느끼려 신경을 곤두새웠고, 위에서 다가오는 그의 명치께를 향해, 곧게 주먹을 내질러 밀쳐내고, 거리를 벌린 뒤에야, 입을 열었다.
"한낱 망령에 불과한 주제에 꿈도 크구나, 너. 확실히, 모두와 함께가 아니니까. 시간은 걸릴 지 모르지."
하지만. 단호하게 내뱉으며. 그녀는 날개를 퍼덕여 사에에게 날아들었고, 그의 가슴께를 대각선 방향으로 배어내려 하며, 나지막이 비웃었다.
"백보 양보해서 내가 네 손에 죽는다 한들, 넌 여기서 나갈 수조차 없을걸. 여황에게 그렇게 배신당하고도 그녀가 널 여기서 내보내주리라 믿기라도 하는 건가?"
그녀의 입가에, 설핏 비웃음이 어렸다.
"수천년을 살았다더니, 그 세월을 다 헛살았구나. 그리 순진해 빠져서야."
.dice 1550 1850. = 1605 -
139 샤론 (5730844E+5) 2018. 10. 13. 오전 12:47:36잘자 캬라멜주!
-
140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전 12:48:03어, 어어어...(여러 의미로 동공대지진)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
141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전 12:48:55캬라멜주 잘자요!
사에: 명존쎄라니 맙소사! 황녀님이 너를 용서치 않을-
아빌레라: (철컥)
사에:
아빌레라: 샤론 이겨라~~~ 야호~~~ (응원)
사에:
아빌레라: 사에 죽어라~~~
사에: (,_, -
142 슈엘 크레프트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2:49:51"...농담이 지나치군. 기사의 귀감? 인재? 자기 자신을 우선시하는 기사가 기사의 귀감이라는 말은 처음 듣는군. 적어도 당신의 눈에는 제일 거슬리는 표본 아닌가? 나는?"
자신의 검을 받아치면서 날아오는 공격을 그는 어떻게든 받아치려고 애쓰지만 폭발만큼은 어떻게 피할 수가 없었다. 이 폭발. 지금은 작지만 언제 커질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전에 저 폭발에 휘말려서 모두가 목숨을 한 번 잃지 않았던가. 작게 혀를 차면서 그는 전선을 다 잡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리고 레오네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결판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 이번에는 정말로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당신과 싸우는 거니까. 하지만, 여황에게 그렇게 되고서 또 다시 여황의 편에서 싸우는 당신도 난 이해가 가지 않아. ...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나? 아무래도 좋아. 이번에야말로..나는 이 검으로 당신을 쓰러뜨리고 앞으로 나아갈테니까. 지금 이 순간은 여황도 레지스탕스도 관계없어. 나 개인이 당신에게 맞설 뿐이니까!"
이어 그는 빠르게 여기저기로 날아다니면서 위치를 바꾸었다. 특유의 빠른 속도를 이용해 여기저기로 빠르게 움직이다 그는 레오네의 오른쪽에서 튀어나와서 검을 반원 상태로 휘둘렀다.
"설사, 내가 여황을 만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적어도 당신이 다른 이들을 방해하게 두진 않겠어. 절대로!"
//
.dice 775 925. = 896
차지 - 2/4턴 -
143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2:50:52다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카멜리아주!
-
144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2:52:12뭔가 분위기가 1:1 매치라는 느낌이라서 콜 마틴을 쓸 수 없는 분위기야...이건...!!(동공지진)
-
145 샤론 (5730844E+5) 2018. 10. 13. 오전 12:53:48>>141 샤롱: (아빌레라를 향해 엄지척!)(사에를 보고 확인사살 승리자 스마일)(이야 못돼따)
다들 수고 많았어!:> -
146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전 12:55:11여러분께서 콜을 쓰신다면..흠..
제가 편합니다(?) -
147 리힌 키갈 (2160266E+5) 2018. 10. 13. 오전 12:56:30"앙큼하다니. 들어본 적 없는 칭찬이로군요."
요염하다느니. 청순하다느니. 악마같다느니. 천사같다느니.. 그 외 기타 등등의 칭찬은 수없이 들어온 저에게 들어본 적 없는 칭찬은 나쁘지 않군요. 라고 무척이나 놀랍다는 듯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황의 정인이라는 말에 그대가 누군가의 대신이었던 건 아니고요? 라고 말하면서 여황이 당신만을 특별히 생각했다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요. 라고 속삭이듯 말하려 합니다.
"실은 견고하지요."
하지만 그대의 실은 무척이나 낡아버렸답니다. 견고한 척 하다가 끊어져버리는 실. 뻗은 것에 눈 깜작이지 아니하고, 잘라내려 합니다. 엉킨 실은 잘라내야지요. 그리고 망가지면 보일 표정이라.
"저에 대해 잘 아시는 듯 모르시는군요."
이 몸. 이 마음이 망가지기를 바라는 것보다 당신이 지치기를 기다리는 것이 더 빠르지 아니할까요. 몸에 대해서는 약간 과장적안 면이 있기는 하였으나. 약점을 알리고 싶지는 아니하였던가요. 유란의 모습으로 변한 스완을 보고는
"그러면 제가 여황의 모습으로 변하면 어찌하실런지요."
"확실히 제자였어서 그런지 자세히 볼 기회가 많았던 모양인지 꽤나 닮았지만... 다른 점도 많군요."
진짜 변해볼 건가요? 망설임이 없을 거란 걸 알기에 말만 그럴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총총 다가서서는 손가락을 유란의 모습을 한 스완의 볼에 대려다다... 오. 풀 스매시 따귀.
.dice 1400 1700. = 1695 -
148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2:56: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건 레주의 진실된 마음..!
-
149 샤론 (5730844E+5) 2018. 10. 13. 오전 12:57:34그러고보면 샤롱은 상대로 아르네가 나왔으면 분위기가 짱 앵슷해질 뻔 봤겠다(현할미를 빼면 맘에 든 유일한 동물영주) 사에와의 일대일 매치도 충분히 재미나게 즐기고 있지만!
샤롱: 그때의 선택에 한치 후회도 없지만 솔직히 좀 분이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
150 리힌 키갈 (2160266E+5) 2018. 10. 13. 오전 12:58:16플라즈마 커터보다 따귀가 데미지가 훨씬 높은...?
리힌: 따귀로 고막파열이 왔거나, 목이 180도 돌아갔다 온 모양인가 봅니다(평-온)
리힌주: 커터가 1400대였는데! -
151 타니스 (8280012E+5) 2018. 10. 13. 오전 12:58:38카멜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리힌 싸대기 대미지가...?! -
152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2:59:18이 와중에 풀 스매시 따귀...(동공지진)
>>149를 보고 떠올린 거지만 어쩌면 이번 매치는 진행상 어쩔 수 없이 남은 한을 풀어주기 위한 자리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153 샤론 (5730844E+5) 2018. 10. 13. 오전 1:00:05리힌 싸대기 위력 대단해...!!
>>142 그럴싸한데...?!?! -
154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전 1:00:06풀 스매싴ㅋㅋㅋㅋㅋ따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란: (왠지 내 뺨이 아픈 기분)
스완: (어안이 벙벙)
사실 아르네랑 사에중에서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아르네는.....어.....
일단 싸우기도 전에 체력적으로 지치는 애라...(아르네 = 저질체력) -
155 샤론 (5730844E+5) 2018. 10. 13. 오전 1:02:01>>154 아르네도 고려사항에 있었구나!(역시) 하긴 몇백년인가를 감자칩만 먹고 지낸데다 제대로 영양을 섭취한 지 얼마 안돼서 환생 챗바퀴에 올라탄 애니.....;w;
-
156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전 1:03:43분명 전투 하기도 전에 어..
아르네: 이렇게 만나다니....유감이야..응..정말...(쿨럭쿨럭)(컥컥컥) 잠시만....
여황: (얘는 왜 아무것도 안해도 생명이 왔다갔다 하지)
아르네: 좋아. 싸우ㅈ....으 역시 몸이 안따라줘..(리타이어)
플레이어: 아싸 날먹 -
157 타니스 (8280012E+5) 2018. 10. 13. 오전 1:06:22두 개의 검날이 서로 부딪친다.
은야와 칼을 맞대는 것은 유쾌하지 않았다. 현 영주의 뜻을 따르는 이였으면서도 같은 피가 흐르는 동족이었기에. 적으로 만나게 되어 유감이라는 생각 밖에는.
"...이 모든 일의 근원인 여황을, 반드시 쓰러트리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그게 모두를 위한 도리이다. 그녀는 검을 쥔 손에 힘을 주었다.
.dice 775 925. = 780
[드래곤 브레스 차지 2/4] -
158 타니스주 (8280012E+5) 2018. 10. 13. 오전 1:06:53다들 수고하셨어요...! 전 피곤해서 이만...(털썩
-
159 샤론 (5730844E+5) 2018. 10. 13. 오전 1:07:01아싸 날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롱: (혼-란) .....원본은 환생하고 여기 없는거겠지. (행복회로)
에밀리를 내보내는 게 더 게임이 될것 같기도ㅋㅋㅋㅋㅋㅋㅋㅋ -
160 샤론 (5730844E+5) 2018. 10. 13. 오전 1:07:18타니스주 잘자!
-
161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09:34안녕히 주무세요! 타니스주!!
-
162 리힌 키갈 (2160266E+5) 2018. 10. 13. 오전 1:14:19잘자요 타니스주!
저는 1400 최저값이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
163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전 1:17:27구와악 결정장애 구와악...
.dice 0 9. = 5
홀 - RP로 방어 시도
짝 - 걍 실명 ㄱㄱ -
164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전 1:17:44앗 타니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
165 사파이어 (8055774E+5) 2018. 10. 13. 오전 1:21:36"그럴 리가요."
여황이라면 또 모를까, 당신은 이미 전에 넘어섰으니까요.
사파이어는 다가오는 디어를 노려보는 채로 침착히 실명 마법을 마저 준비하다가, 눈을 크게 뜹니다.
"윤회에서...!?"
즉 그 말은 여황이 윤회에 간섭했고, 저건 진짜 디어다...라는 것입니까?! 아뇨, 패닉하면 안 됩니다, 사파이어! 상대가 활시위를 당기고 있잖아요!
진위를 의심하는 걸 잠시 뒤로 미루며, 마법을 빠르게 시전해 앞의 지면을 벽처럼 솟아오르게 만들려 합니다!
[실명 차지 2/2턴]
방어 시도 - .dice 725 875. = 856 -
166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전 1:23:01앗앗 그리고 늦었지만 카멜리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167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전 1:27:59아닛 리힌 풀 스매시 따귘ㅋㅋㅋㅋㅋㅋ...모두들 나이스!!
>>141 아아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154 >>156 앗 그랬군요... -
168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28:27여담이지만 다른 쪽들...그러니까 NPC는 확실히 격이 다르다는 것이 보이네요. 벌써 다 처리했다는 느낌이니까요.
-
169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전 1:30:24>>168 원턴킬 내신 분이 몇 분 보입니다...(끄덕끄덕)
그나저나 카이는...해신과 관련이 있는 걸까요... -
170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전 1:34:06다른 분들도 자러 가신 것 같으니 저도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171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38:46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172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전 1:53:06다들 주무세요!
해신과 관련이 있을까요! 아니면 해신 그 자체일까요! 후후후후. -
173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58:13해신 그 자체인거에요?! (동공지진)
-
174 Camelia von Syndrom (2740378E+5) 2018. 10. 13. 오전 10:30:18갱신해용
-
175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전 11:23:45슈엘주가 갱신합니다..!!
-
176 알파/오메가 (2755217E+5) 2018. 10. 13. 오후 12:22:43"오메가!"
"지금!"
검을 부수려 내려치는 흑랑의 검을 흘려내고 그 틈새를 파고들어 오메가가 흑랑의 검을 올려쳐 튕겨내었다. 서로의 거리가 멀어지고 흑랑과 오메가의 표정은 점점 더 광기와 쾌락으로 물들어갔다.
"방금 기억났어. 내가 이 피바라기를 얻기 위해 싸웠던 그 순간, 네놈은 나를 지켜보았지. 그 눈으로."
"......"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를 여왕의 껍데기나 네놈의 몸뚱아리로 쓰기보단, 쾌락을 위한 대리만족의 장난감으로 대하는게 편했을테니까."
오메가에게 듣지못했던 말. 그래서 이것이 비밀이었을까. 나에게 숨겨왔던. 하지만, 어느정도 알고있었는데?
"그래서, 널 죽이고싶어. 내 쾌락과 알파의 복수를 위해서. 그리고... 내가 새로운 흑랑이 되어주지. 이번엔 여왕의 목을 물어뜯는...!"
오메가가 갑자기 뛰어들어 대검을 내리찍었다. 나도 쫒아가 대검을 찔러넣었다.
.dice 1450 1750. = 1701
.dice 1450 1750. = 1457
더블 체이스 2/3턴
짝수가 나오면 +100
//갱신과 함께 다시 사라져용.. -
177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12:35:34어서 오세요! 알파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
178 리힌주◆/vR5gm5O3. (2160266E+5) 2018. 10. 13. 오후 2:26:29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179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2:28:01안녕하세요! 리힌주!!
-
180 리힌주◆/vR5gm5O3. (2160266E+5) 2018. 10. 13. 오후 3:01:05안녕하세요 슈엘주-
-
181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4:37:52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182 Camelia von Syndrom (5844357E+5) 2018. 10. 13. 오후 4:42:42갱신합니다.
-
183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4:44:56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
184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5:42:45샤롱 갱신:>
-
185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5:44:12어서 오세요! 샤론주!
-
186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5:50:24안녕 슈엘주!
-
187 이름 없음◆AqXmlOYXRM (461777E+59) 2018. 10. 13. 오후 5:51:2330분까지 출첵을 받아볼까용~
-
188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5:53:50레주도 안녕하세요! 슈엘주가 체크하겠습니다!
-
189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5:56:37키티하이!
샤롱첵흐! -
190 Camelia von Syndrom (5844357E+5) 2018. 10. 13. 오후 5:57:11체크
-
191 알파/오메가 (1046086E+5) 2018. 10. 13. 오후 6:18:04체에크!!!!
-
192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6:18:45어서 오세요! 알파주!
-
193 리힌주◆/vR5gm5O3. (2160266E+5) 2018. 10. 13. 오후 6:23:53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그으리고... 체크ㅏ니다! -
194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6:24:51어서 오세요! 리힌주!
-
195 해련 ◆JAJ1SR6rm. (4691283E+5) 2018. 10. 13. 오후 6:24:52" 어쩔 수 없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상대는 신의 힘을 지녔으니. "
그것도 일국의 주신을.
너는 현의 모습을 보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분명 영주들은 윤회의 바퀴에 몸을 실었을 텐데... 어째서 이런 모습으로 나타나 있는가.
신의 힘을 지닌 자로서 벌을 내린다?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물론...
" 업보라... 부디 제 앞에 계신 분이 진짜 사저가 아니길 바랍니다. "
그렇게 이야기하는 네 목소리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다.
사슬이 그녀를 휘감으려는 동안, 현이 만들어 낸 결계는 너를 밀어붙이려고 하고 있었다.
붙잡히면 그리 좋은 상황이 되지는 않을 텐데 어째서 사슬을 피하지 않는 거지?
너는 일단 계속해서 현을 휘감아 제압하려고 하면서 결계의 날을 세워 널 밀어내려는 현의 결계를 찢으려고 했다.
" ...저는 그런 태도와 언행이 그대의 업이라 믿습니다. "
결계를 찢는 데 성공한다면.
너는 바로 넓게 결계를 펼쳐 현을 밀어붙이려고 했다.
.dice 1450 1750. = 1733
//체크! 헬프권 지금 쓸 수 있나요! -
196 리힌주◆/vR5gm5O3. (2160266E+5) 2018. 10. 13. 오후 6:29:34다들 어서오세요-
-
197 타니스주 (4392654E+6) 2018. 10. 13. 오후 6:31:16갱신!! 체크욧!!
-
198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6:32:12어서 오세요! 해련주!! 타니스주!
-
199 해련 ◆JAJ1SR6rm. (4691283E+5) 2018. 10. 13. 오후 6:33:55으악 반가ㅂ습니다!
근데 벌써 가봐야 하는...8ㅁ8 일좀 끝내고 올게요!! -
200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6:35:37아앗...다..다녀오세요!
-
201 리힌주◆/vR5gm5O3. (2160266E+5) 2018. 10. 13. 오후 6:38:45타니스주도 어서오시고 해련주는 다녀오세요-
-
202 타니스주 (4392654E+6) 2018. 10. 13. 오후 6:40:26해련주 다녀오세요!
-
203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6:43:48리힌주 타니스주 어서오고 해련주 다녀와!
-
204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6:49:24슈엘주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
205 리힌주◆/vR5gm5O3. (2160266E+5) 2018. 10. 13. 오후 6:49:58다녀와요 슈엘주-
-
206 타니스주 (4392654E+6) 2018. 10. 13. 오후 6:52:04슈엘주 다녀오세요!
-
207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6:56:01슈엘주도 다녀와!
-
208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7:11:11슈엘주가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
209 타니스주 (4392654E+6) 2018. 10. 13. 오후 7:11:47슈엘주 어서오세요!
-
210 카운티아주 (6526497E+5) 2018. 10. 13. 오후 7:12:30히야아아압
-
211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7:12:42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앗 그리고 늦었지만 저도 체크를... -
212 리힌주◆/vR5gm5O3. (2160266E+5) 2018. 10. 13. 오후 7:13:27다들 어서오세요-
-
213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7:13:33안녕하세요! 카운티아주! 사파이어주!
-
214 카운티아주 (6526497E+5) 2018. 10. 13. 오후 7:13:47쩨끄 쩨끄
어제 피곤해서 자버려써욥 ㅜ -
215 타니스주 (4392654E+6) 2018. 10. 13. 오후 7:15:04카운티아주 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216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7:16:53>>214 현생이 많이 힘드셨나봅니다...(토닥토닥
-
217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7:18:27저런 카운티아주...(토닥토닥)
-
218 리힌주◆/vR5gm5O3. (2160266E+5) 2018. 10. 13. 오후 7:18:41어으.. 카운티아주..(토닥)
-
219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7:21:23다들 어서와!
-
220 이름 없음◆AqXmlOYXRM (461777E+59) 2018. 10. 13. 오후 8:13:42늦ㅇ어서 죄송합니다 잠시 머리가 띵해서...으ㅡ어 888
-
221 Camelia von Syndrom (5844357E+5) 2018. 10. 13. 오후 8:14:05키티 괜찮으신가요?
-
222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8:14:30...레...레주...괜찮으세요?!
-
223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8:14:35앗 키티 다시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않으시길...;ㅁ;
-
224 리힌주◆/vR5gm5O3. (2160266E+5) 2018. 10. 13. 오후 8:14:43머리가 띵하시다니 괜찮으신가요..?
다들 콜을 빨리 써서 편하게 해드려야..? -
225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8:19:11키티 괜찮아...?!
-
226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8:19:54역시 저 많은 것을 다 적으려고 하면....(흐릿)
-
227 타니스주 (4392654E+6) 2018. 10. 13. 오후 8:21:02캡틴 천천히 하세요...!
-
228 이름 없음 (6694687E+5) 2018. 10. 13. 오후 8:22:23백야주 갱신... 참여 불가입니다...;ㅁ; 감기가 더 심해졌는지 두통과 기침이...8888
-
229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8:23:04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저런...그럴땐 푹 쉬셔야 합니다. ;w;
-
230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8:23:41백야주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ㅠㅠㅠㅠ
-
231 Camelia von Syndrom (5844357E+5) 2018. 10. 13. 오후 8:23:59백야주 푹 쉬셔요 ㅠㅠ
-
232 리힌주◆/vR5gm5O3. (2160266E+5) 2018. 10. 13. 오후 8:24:26백야주는 푹 쉬세요..
-
233 타니스주 (4392654E+6) 2018. 10. 13. 오후 8:27:14백야주 푹 쉬세요!
-
234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8:28:29백야주 어서오고 푹 쉬어!
-
235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8:50:13사퍄 : (언 스레에 파이어볼 갖다댐)
-
236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8:50:51슈엘: (얼어있는 얼음을 채집해서 빙수를 만드는중)
-
237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8:51:21아ㅏ악 날ㄹ렸..
-
238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8:52:57.....레주...(흐릿(토닥토닥)
-
239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8:53:18>>236
사퍄 : (반짝)
>>237
아아니 세상에....;ㅁ; (토닥토닥) -
240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8:56:19>>237 저런저런...
-
241 알파주 (2208086E+6) 2018. 10. 13. 오후 9:03:15재갱신이여요 안냥!! 키티이.. 세상에.. 날리셨다니...
-
242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9:04:32어서 오세요! 알파주!!
-
243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9:05:58알파주 어서와요!
-
244 리힌주◆/vR5gm5O3. (2160266E+5) 2018. 10. 13. 오후 9:11:38다들 어서오세요! 캡은...(토닥토닥)
-
245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9:15:19알파주 안녕!
-
246 타니스주 (4392654E+6) 2018. 10. 13. 오후 9:17:04알파주 어서오시고 키티는...(토닥토닥
-
247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9:34:39[카멜리아]
"오, 그렇군요! 그래도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화인이라 착각될 만큼."
어이쿠! 총신으로 자신을 후려치자 에브렛은 저 멀리 나가 떨어지나 싶더니 오히려 낫으로 바닥을 박차 일어나는군요. 에브렛은 볼을 빵빵히 불렸습니다.
"카멜리아 양, 저를 물리칠 사람이 마왕만 있는 건 아닌 걸 인정하지만- 저는 용사가 맞아요."
의외로 그런 부분에 자존심이 높았군요. 카드가 날아옵니다. 조심합시다.
[고정 데미지 - 120]
hp.21605
[샤론]
사에는 명치를 맞자마자 샤아악, 소리를 내며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샤론의 앞에 나타났지요. 그는 명백히 비웃음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여황은 너희를 쓰러트리고, 이 닉스를 덩그러니 놔둔 뒤 떠날거야."
뭐,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안 봐도 뻔하지. 우리 멋대로 뛰노는 그들만의 세계가 생길텐데. 그것보다. 사에는 어느 순간 샤론의 뒤에 나타나더니 그녀를 휘감고 저 멀리 집어던졌습니다. 벽에- 쾅, 소리가 나도록 말이죠.
"순진한 건 너 아니야? 설마 황녀가...진짜 영지에 남았을거라 생각해?"
[고정 데미지 - 120]
hp.21843
[슈엘]
"기사의 길은 여러가지지. 자네는 자신의 길을 걷는 기사가 아닌가."
레오네는 진심으로 당신을 칭찬했지요. 이번엔 의지와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검을 꽤 특이하게 꺾어 슈엘의 건블레이드를 쳐내고 뒤로 물러섰습니다.
"자네에게도 알려주고 싶지만, 적이라 아쉽군. 그렇지만 자네.."
본인이 말하는 것 만큼 이기적이지 않군 그래.
hp.23181
[리힌]
스완은 뺨을 맞자 푸핫, 웃음을 터뜨렸지요. 얼얼합니다. 이런 건 싫었나봅니다? 끝까지 유란의 말투를 따라하던 스완은 바늘 하나를 공중에 띄우고, 그대로 리힌을 가리켰습니다. 바늘은 빠른 속도로 날아가 리힌의 옷깃을 붙잡고 그녀를 벽에 처박았지요.
"재밌군 그래."
그의 모습이 다시금 변했지요. 스완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더니 결계를 펼쳤지요. 맙소사.
[count 2 - 3500]
hp.21847
[타니스]
유쾌하지 아니하여도, 진심은 전해졌습니다. 은야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부디 저를 쓰러트리고 가소서. 은야는 점점 자신을 제어할 수 없음을 깨닫곤 몸을 떨었습니다.
"부디, 망설이지 마소서."
그녀의 모습이 변해갑니다. 투둑, 툭. 소리를 내며-
용이 되어갔지요.
hp.23351
[사파이어]
"놀란 것 같은데."
디어는 비웃으며 지면을 바꾸는 마법에 혀를 찼습니다. 이래서 마법사 나부랭이는 귀찮은 겁니다. 뭐, 자신도 마법사였지만.
"한 번 제대로 해볼까. 그 껍데기가 너에게 얼마나 많은 마법을 가르쳐줬는지 궁금한데."
디어의 활이 긴 스태프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연분홍빛 마법진이..
수십개가 나타났더라지요.
"덤벼."
[count 2 - 3400]
hp.22592
[알파&오메가]
흑랑은 빠르게 뒤로 물러섭니다. 새로운 흑랑이라, 새로운 흑랑.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는구나. 우스운 것! 하하하, 이 본좌를 뛰어넘기엔 무리가 아니느냐?"
흑랑은 발을 가볍게 굴렀습니다. 그 순간 땅이 갈라지고 파편들이 솟았더라지요. 검을 가볍게 쳐낸 흑랑이 낄낄대며 웃었습니다.
"오냐, 오냐! 그렇게 나와야지. 덤벼라, 어서!"
[흑랑이 강력한 공격을 준비합니다.]
hp.41820
[해련]
사슬을 피하지 않는 이유는 죽음을 위해서일지어니. 현은 일부러 해련의 사슬에 묶여 자신의 몸이 멋대로 움직이는 걸 최대한 막으려는 듯 싶었습니다. 그리해야만 하지요. 유란의 수제자라면 더욱이.
"안돼...!"
그렇지만 유감이군요, 현은 사슬을 강하게 쳐내고 결계로 자신을 밀어붙이려는 해련을 향해 역으로 가시같은 결계를 쳐내나 싶더니-
벽이 부숴지고 옆방에서 누군가 튀어나옵니다.
"...어. 진짜 부숴질줄은 몰랐는데."
"후훗, 마스터. 겨우 벽이니까요."
어지간히 당황스러운지, 여성은 부숴진 벽과 남성의 레이피어를 번갈아 쳐다보았습니다.
"그럼, 어디 한 번 도와볼까."
"마스터를 위해서라면."
[헬프권 사용! / 실베스터와 리오가 조력자로 참가합니다.]
hp.21550 -
248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9:37:08....일단 다시 쓴다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레주...;ㅁ;
-
249 알파주 (2208086E+6) 2018. 10. 13. 오후 9:38:38키티ㅜㅠ 고생했어요!
-
250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9:39:08우와, 엄청난 분량....다시 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251 슈엘 크레프트 (7162153E+5) 2018. 10. 13. 오후 9:42:21"...알려주고 싶다? 무엇을 이제와서..? 네가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아니면 다른 무언가라도 나에게 가르쳐주고 싶다는 건가? 그리고 나를 높게 평가해주는 것은 일단 고맙게 생각해주지. 제타 레오네. 하지만..."
자신의 검을 받아치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다시 공격태세를 갖추었다. 그 순간 그의 왼쪽 눈의 시계바늘은 9로 향했다. 자신의 힘은 거의 다 모였지만 저쪽도 분명히 뭔가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클락워크를 꽉 쥐었다.
이어 그는 레오네를 바라보며 정면에서 파고들면서 그의 검을 향해 내려치면서 힘껏 뛰어올라 발로 그의 몸을 걷어차려고 했다.
"...그렇다고 해서 공격을 멈출 생각은 없어. 이기적이지 않다? ...정말 그런 말을 하는 이들이 많단 말이지. 그렇다고 한다면, 나도 변한 거겠지. 원래대로라면, 나는 레지스탕스고 혁명이고 내가 불리하면 바로 도망칠 생각이었으니까. ...지금은 이대로 있지만 말이야. 기왕 여기까지 온 이상, 나도 레지스탕스의 멤버로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잖아?"
이어 그는 다시 거리를 띄운 후에, 건블레이드를 총의 형태로 바꾸었다.
"...그리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이거야. 기브 엔 테이크. 다른 이들이 날 도와줬으니, 나도 그들을 도울 뿐이야."
//
.dice 775 925. = 837
차지 - 3/4턴
어어...아마... 여전히 +400 맞겠죠? 백야주가 빠졌지만 카운티아주가 체크를 했으니 말이에요. -
252 알파/오메가 (2208086E+6) 2018. 10. 13. 오후 9:43:33"이건...!"
"위험한데?"
땅이 갈라지는것은 둘 다 피했지만 그 다음 떨어지는 파편을 멈출수가 없었다. 피하는것도 한계가 있기에 옆으로 구르며 내달렸다.
"오메가!"
"불러!"
품에서 자그마한 종이를 꺼내 찢었다.
"알파!중앙으로!!"
"아래!"
나는 아래, 오메가는 위쪽으로 정확히 서로 세번 베어낸다. 파편은 참격에 부숴진다.
.dice 1450 1750. = 1607
.dice 1450 1750. = 1696
//더블체이스 3/3턴 다음턴사용
//헬프권사용! -
253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9:43:47근데 그 와중에 벽을 부숴버린 저들은 대체...헬프권이나 콜 스킬을 쓰면 다들 저런 식으로 등장하는건가요?
-
254 Camelia von Syndrom (5844357E+5) 2018. 10. 13. 오후 9:46:09아름답다라. 카멜리아는 웃음을 터뜨렸다. 생기있고 맑은 웃음소리가 방 안에 울려퍼졌다. 그래. 아름답단 말이지. 화인으로 착각될 만큼. 신드롬 가의 특징이 그 화인과 비견될 만큼의 아름다움이였던가? 카멜리아는 웃는 것을 멈췄다. 그녀의 푸른 눈에 에브렛이 비춰졌다.
"칭찬 고마워요. 에브렛 양."
카멜리아는 에브렛이 낫으로 바닥을 박차 일어서자 그녀를 향해 총구를 겨눴다. 오, 카드가 날아왔다. 카멜리아는 부상을 입었다. 별 거 아니다. 자신은 아직 싸울 수 있으니까. 그녀는 탄환을 발사시켰다.
"그렇다면 에브렛 양이 생각하는 용사는 무엇입니까?"
얘기나 들어봅시다. 카멜리아의 말과 총성이 뒤섞여 들렸다.
HP:1930
.dice 1450 1750. = 1659 -
255 타니스 (4392654E+6) 2018. 10. 13. 오후 9:51:40부디 망설이지 말아라.
다시 한 번 칼을 휘두른 그녀는 쓴 미소를 짓고 있었다. 동족끼리 칼을 맞대게 하는 것이 여황의 수라면, 나는 반드시 여황을 쓰러트리리.
그녀의 등에서 검은 날개가 솟아난다, 손등에 날카로운 비늘이 돋아난다. 마치 모습이 변해가기 시작하는 은야에게 화답하는 듯. 휘두르는 검날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dice 775 925. = 863
[드래곤 브레스 차지 3/4] -
256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9:56:30"아윽."
샤론은 벽에 부딛히며 신음을 흘렸으나, 정신을 단단히 바로잡으며 몸을 일으켜세웠다. 여황이 닉스를 덩그러니 놔두고 떠날 거라는 말에는 시큰둥했으나, 그 다음 말은 무시할 수 없었다.
"다리를 못 쓰시고 계시니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으시는 게 상식적으로 옳은 결정이라는 걸 황녀님도 알고 계실 테고... 또 여황이나 네들이 납치했다는 전개? 애초에 네 말이 옳다는 보장은?"
샤론은 상처를 입었을 지언정, 먼지를 툭툭 털고 자세를 바로잡으며, 덤덤히 대꾸하며, 다시 사에를 향해 달려들었고, 명치께를 향해 검을 내질렀다.
"개수작은 집어쳐. 네 말이 맞다 한들 널 죽여버리고 구해내면 그만이니까."
.dice 1450 1750. = 1491 -
257 리힌 키갈 (2160266E+5) 2018. 10. 13. 오후 9:58:04"싫다기보다는-"
그래도 날붙이를 대고 싶지는 아니하였답니다. 라고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물론 후드려패는 것이 좋다. 는 아니지만, 아예 공격을 멈출 수는 없는 법이지 아니한가요. 란 생각과 함께 웃었던가요?
좀 더 다른 점이 보였다면 커터로 베지 않고 커터로 후려쳤을 텐데 말이지요. 라고 덧붙이고는 바늘로 벽에 처박히자 바늘을 뽑으려 시도합니다. 뽑아도 벽으로 향할지도 모르지만. 안 되면 옷도 찢겠지만. 아까운 옷을 버리고 싶진 않지요. 썩어도 재봉사라고 봉재선 탁 해서 옷을 해체해버릴지도 모르죠. 농담입니다만.
"재미있으신가요?"
"저런. 재미있는 것 뿐이라면 그 재미있는 게 사라져버리면 참 볼만하겠군요."
"재미있는 걸 끊임없이 찾으신다면 그거야말로 중독이지요."
희열 같은 건 없는 낭랑한 목소리가 낮게 읊조립니다. 그리고 결계를 봅니다.
커터로 베려 시도합니다.
.dice 1400 1700. = 1447
//카운트가 아마 숫자 턴 뒤에 그 데미지 공격이 온다는 거였..던가.... 그럼 다음 턴에 콜을 써야 하는... 건가.. -
258 리힌 키갈 (2160266E+5) 2018. 10. 13. 오후 9:59:14역시 이번에도 주먹으로 후려팼어야 하는건가..
어..+400이 아니라 +300이었던가요..? 다시 굴려야 하려나..(다른 분들 다이스범위 봄) -
259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10:01:00여러분 헬프권..(바닥을 기어다님)
-
260 해련 ◆JAJ1SR6rm. (4691283E+5) 2018. 10. 13. 오후 10:01:29" 이런...! "
사슬이 튕겨나가고, 네 결계를 현의 결계가 꿰뚫어 부수며 너를 밀어붙이자 너는 뒤로 물러서며 다시금 결계를 펼쳤다.
분명 그대로라면 붙잡혔을 텐데, 방금의 움직임은 굉장히 부자연스러웠음을 생각한 너는 혀를 찼다.
이래선 마치 꼭두각시로군.
다음 공격을 바로 준비하려던 찰나, 측면의 벽이 박살나는 소리에 파편을 결계로 쳐낸다.
그리고 박살난 벽 너머에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 둘, 천천히 먼지 속을 빠져나오는 인영이 제대로 된 윤곽을 보이자 너는 눈을 크게 떴다.
" 그대들은...? "
플로의 황제와 같은 위치에 선 지도자와...
그 직속 기사라니.
너는 급히 몸을 굽혀 둘을 맞이하다가 현재 상황을 떠올리고는 바로 시선을 현에게 돌렸다.
" 이렇게 와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디 힘을 빌려주십시오. "
그 둘에게 정중히 부탁한 너는 심호흡하며 현의 결계를 네 결계로 밀어내려고 했다.
그리고는 다시금 네 손 끝에서부터 사슬을 뽑아 그녀를 휘감으려는 듯 움직인다.
.dice 1450 1750. = 1493
//(˚o˚)...! -
261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10:02: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 (토닥토닥)
-
262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10:03:48다음턴이면 4스택이니까 레피아님 불러야지...!
음 정리가서 계산해보니 플러스 사백이면은 1550 1850인데..... -
263 타니스 (4392654E+6) 2018. 10. 13. 오후 10:03:49(콜 스킬이 확률발동인 사람)
-
264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10:07:01네...1550~1850 아닌가요...? 그 기사와 껍데기였던 이들은 말이에요.
-
265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10:09:47그...러게? 뭐 담턴부터 제대로 굴리면 되겠지!
-
266 사파이어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0:11:07"어찌 그런 이야기를 듣고도 놀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이없다는 듯이 반문합니다.
창조자님에게 직접 들었으니까요. 신살의 죄를 지은 자들의 윤회를 관장하는 것은 세계, 즉 창조자님일텐데, 여황이 거기에 간섭했다는 건...
"안 그래도 희대의 위험인물인데 그 희대의 위험인물이 창조자님에게 대놓고 맞먹으려 한다지 않습니까."
눈살을 찌푸리며 말합니다. 폭탄이 세계 전체를 뒤흔들 초특급 폭탄이 되었다잖아요.
마법진의 갯수는 얼핏 훑어보기에도 엄청납니다. 여차하면 거울을 써야 할까요? 아니...거울은 최대한 아껴두어야 합니다. 디어를 상대하고 나면 그 다음은 그 희대의 위험인물의 차례니까요. 최대한 막을 수 있을 만큼은 막고 피할 수 있을 만큼은 피해봐야겠습니다.
마법을 시전하여, 디어와 마법진들을 향해 번개 화살들을 날려 몇 개를 터트리려 시도합니다.
.dice 1450 1750. = 1703
[실명 차지 완료]
[ 세이브 미! 헬프권을 사용합니다.] -
267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10:13:08아차 맞다 확률이 100퍼애오 헬프쳐 여러분
-
268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10:15:28카운트는 정해진 턴 이내로 누적 데미지가 제시된 만큼이 채워져야 파훼가 가능한 즉사기입니다!
-
269 타니스 (4392654E+6) 2018. 10. 13. 오후 10:15:54>>267 앗...아아...!
-
270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0:16:13>>257 그 턴수 내에 그만큼의 데미지를 주지 않으면 즉사기가 날아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263 최종전에서는 다들 일시적으로 패시브로 전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71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0:17:37앗 그리고 키티 혹시 해련이 쪽에 온 조력자들이 텐노 타카 조져버렸던 2인조인가요...?
-
272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0:21:05갸악 시간차...
>>267 오오 그렇군요! -
273 리힌 키갈 (2160266E+5) 2018. 10. 13. 오후 10:22:13음. 3500은 못 채우겠네요. 콜...콜을 해야할 것 같슴니다....
둘 다 맥뎀을 띄워도 100이 모자라거든요. 그래서.. -
274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10:22:50맞습니다 2기 첫 연플이기도 하구...^-^
-
275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0:23:52>>273 그래서 저도 콜 했습니다...이쪽은 멕뎀 띄우면 될 것도 같지만 그러기엔 너무 아슬아슬하니까요. (끄덕
-
276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10:24:16아...2기 캐릭터였군요...? 그리고 텐노 타카를 조져버린 2인조라니.....그렇다는 것은 헬프권을 쓰면 이렇게 2기 캐릭터가 올 수도 있다는건가..!
-
277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0:25:58>>274 오오, 그렇군요! :Dc
-
278 알파주 (2208086E+6) 2018. 10. 13. 오후 10:30:58그럼 1기 캐릭터는... 너무갔나?!
-
279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10:31:521기는...... 황제님 등판이라..... (흐릿)
-
280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0:35:53>>278 1기 캐릭터 한 분이 이미 등판한 적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녹스 때 아시녹스가 클로에 황녀님을 잡아가려고 했었죠... -
281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10:37:33무려 황제님 등판...황제도 함께하는 혁명생활...(??
-
282 알파주 (2208086E+6) 2018. 10. 13. 오후 10:38:16>>280 황녀님.. 이뻤어요! (아련
-
283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0:39:59>>282 짧고 굵은 등장으로 임팩트를 남긴 훈훈한 커플이었죠...(끄덕
-
284 리힌 키갈 (2160266E+5) 2018. 10. 13. 오후 10:42:59짧고 굵은 등장이었던 기억이..
-
285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10:43:55그때의 순간이 떠오르는군요....(아련)
-
286 백야주 (006908E+54) 2018. 10. 13. 오후 10:51:30백야주 갱신합니다.. :3
방금 전까지 일했습니다만...(흐릿) -
287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10:52:59어서 오세요! 백야주! 지금까지 일이라니...고...고생하셨습니다...;w;
-
288 타니스 (4392654E+6) 2018. 10. 13. 오후 10:53:05백야주 어서오세요!! 일 수고하셨어요...!
-
289 리힌 키갈 (2160266E+5) 2018. 10. 13. 오후 10:53:24어서와요 백야주- 수고하셨어요-
-
290 알파주 (2208086E+6) 2018. 10. 13. 오후 10:53:52백야주 어서오세요!!!!
-
291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0:55:08백야주 어서와요! 고생하셨습니다! (토닥토닥
-
292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10:55:19백야주 어서와! 고생했어...!
-
293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10:55:31알파,오메가
.dice 1 3. = 2
사파이어
.dice 1 3. = 3 -
294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10:55:43맙소사
-
295 백야주 (006908E+54) 2018. 10. 13. 오후 10:56:21모두 반가워요~:3
두통 있는 상태로 억지로 일한 거라 아직 어질어질해서... 참여에는 무리가 있지만요..(._.
계절감기가 너무한 것입니다..(흐릿) -
296 타니스 (4392654E+6) 2018. 10. 13. 오후 10:57:36>>293 ?!
-
297 리힌 키갈 (2160266E+5) 2018. 10. 13. 오후 10:57:43엣.. 맙소사라니.. 엄청난 분들이 오시는 거려나요..(갸웃)
계절감기 독하죠.. 잘 낫길 바래요. 저는 아직 괜찮기는 한데 언제 걸릴지 몰라서 잘 먹고 잘 자서 최대한 채워놓으려고요... -
298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0:59:04>>293-294 아니 결과가 어떻길래...! (기대
>>295 세상에...푹 쉬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흐릿 -
299 백야주 (006908E+54) 2018. 10. 13. 오후 10:59:08어떤 캐릭터들이 오길래...(두근두근)
저는 그럼 쉬러 가볼게요:3 -
300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1:00:11잘 쉬시고 오세요 백야주!
-
301 리힌 키갈 (2160266E+5) 2018. 10. 13. 오후 11:00:13푹 쉬세요 백야주-
-
302 샤론주 (5730844E+5) 2018. 10. 13. 오후 11:01:25푹 쉬어 백야주!
-
303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11:01:34푹 쉬세요!! 백야주!! 그리고...대체 레주는....무슨 결과가 떴기에..?!
-
304 Camelia von Syndrom (5844357E+5) 2018. 10. 13. 오후 11:17:23백야주 푹 쉬셔요 ㅠㅠ
-
305 타니스 (4392654E+6) 2018. 10. 13. 오후 11:18:28앗 백야주 푹 쉬고 오세요!
-
306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11:28:16[슈엘]
강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레오네는 더 이상 말을 잇지 않습니다. 후회없는 싸움을 위하여 사적인 감정을 가져오면 아니되는 법이지요. 그리하여도.
"기브 앤 테이크..그런가.."
자네는 그러한게로군.
폭음이 멀리서부터 들려옵니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습니다.
[레오네가 강력한 공격을 준비합니다.]
hp.22344
[알파&오메가]
"발악해!! 발악하라고!!!!"
흑랑은 어느새 뛰쳐들어 오메가를 부수려는 듯 검을 내질렀고, 그 순간..
딱-
경쾌한 게다 소리와 함께 은빛 섬광이 스쳐지나가더니 흑랑을 저 멀리 집어던집니다. 연기가 걷히고, 쪽진 은색 머리와 아홉개의 꼬리를 가진 여성이 검 손잡이 위에 손을 올리고 호기로운 미소를 지었지요.
"내가 늦었나."
"너어...! 센레이...네년...!!"
"오랜만이지, 디에즈. 나를 기억하나보군."
[검성 센레이가 출전합니다.]
hp.17517 / 조력자 발동
[카멜리아]
아하하! 에브렛을 볼을 붉혔습니다. 우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는 소리도 들려왔지요. 에브렛은 용사의 기준에 잠시 고민합니다. 낫을 세워두고- 흐음-
"제가 생각하는 용사는, 위험과 죽음을 무릅쓰고.."
에브렛의 말이 멈춥니다.
"백성을 위해...."
어라?
"...내가 왜...싸우는거지..? 어라? 이건..이건 내 기억이 아닌데..."
맙소사, 크레센트가 했던 짓이...
"나는...나는 로벨리아였어, 나는..!"
비명소리가 울려퍼집니다. 헬프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hp.19946
[타니스]
한 마리의 용이 울부짖습니다. 드래곤과 용이라. 은야는 고통스럽게 몸을 뒤틀며 비명을 지르다가도, 결국엔 타니스를 향해 달려들어 몸을 박아내려 했습니다. 아아. 맙소사.
괴로워하는 비명에도 몸이 멈추지 않는다니!
"망설..이지...마소서!!!!"
제발.
hp.22488
[샤론]
"설마...벽에 대고 소리를 들어봐."
사에는 공격하지 않겠다는 듯 물러나며 히죽 웃었습니다. 수천년을 산 뱀은 민감한 소리를 들었던 것이지요. 안 통하나. 검을 가볍게 피한 사에는 실실 웃음을 터뜨렸지요.
"..황녀님이 여기 계셔..."
그리고 난 널 죽일거야. 반드시..반드시!! 뱀이 빠른 속도로 달려듭니다.
hp.20352
[리힌]
"글쎄....중독일까, 아니면 버릇일까."
바늘이 쉽게 뽑혀져 나갔습니다. 스완은 눈을 휘며 결계가 커터로 찢겨나가는 걸 바라보았지요. 이걸 노렸더라지요?
"빙고."
결계 조각이 날카롭게 변하고, 리힌을 향해 쇄도합니다.
hp.20400
[해련]
남성은 연보라색의 땋은 머리를 뒤로 넘기며 후후 웃었습니다. 여성은 금발의 머리를 휘날렸지요.
"소개가 늦었군요. 리오 카발레리아 입니다."
"실베스터 르 실버로즈야."
둘은 현을 바라보며 동시에 혀를 찼습니다. 리오가 검을 휘두르자 현의 결계가 박살났고, 현은 자신의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며 정신까지 장악되는 걸 알았는지, 결국엔 눈을 감아버렸습니다.
"잔인하네."
이 나라. 현이 휘감깁니다.
hp.10057 / 조력자 발동
[사파이어]
"그래서?"
이야, 이 노답 사슴새끼. 디어는 히죽히죽 웃었습니다. 마법진이 형형했고, 몇개는 사파이어의 번개 화살에 펑! 하고 사라졌지요.
"받아들이면 되는 거 아니야? 지금처럼."
그는 마법진을 발동시키려 했고...
"잠깐, 잠깐!! 뮐러 씨, 너무 빨라요!! 부숴진다고요!!"
"어차피 부숴지라고 이렇게 달려드는 게 아닙니까! 꽉 잡으세요, 에벨레이나!!"
"으갸아아아아악!!"
벽이 부숴지며 바닷물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무려, 카이가 에벨레이나를 보쌈하듯이 어깨에 매고 말이죠.
[카이와 에벨레이나가 참전합니다.]
hp.10889 / 조력자 발동 -
307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11:28:51오늘은 여기까지..(쓰러짐)
카운티아주, 계신다면 1과 2중에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
308 카운티아주 (6526497E+5) 2018. 10. 13. 오후 11:30:16호엣
.dice 1 2. = 1 -
309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1:33:53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307 (토닥토닥
오오 실버로즈 가주님 오셨다...
아앗 그리고 에브렛...!! (롬곡) -
310 알파주 (2208086E+6) 2018. 10. 13. 오후 11:34:35검성이에요! 모르지만 구미호+검성 조합 으아아...!(취항저격
-
311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11:37:21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아니...근데...에브렛...(동공지진) 그리고...오오....다들 멋지다...!! 엄청 멋지다..!!
-
312 샤론 (5730844E+5) 2018. 10. 13. 오후 11:37:59"음... 그래. 그 말이 진짜일 가능성도 생각해둬야겠네."
샤론의 얼굴에 미세하게 걱정의 표정이 어렸다. 그도 잠시, 그 표정은 단호한 표정으로 바뀌며, 그녀의 녹안은 압생트 빛으로 번득였다.
"그렇다 해서,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 너는 내 손에 다시 죽고, 다같이 황녀님을 구해낼 테니까."
차가우리만치 담담한 목소리로 말하며, 샤론은 공격을 미루고, 사에의 움직임에 집중했다. 그녀는 자신을 향해 똑바로 달려오는 사에를, 오른쪽으로 가볍게 물러나는 것으로 피하려 하며, 그녀는 마음속으로 기도를 올렸다.
도와주세요, 레피아 님.
[회피 시도. 콜 레피아.] -
313 샤론 (5730844E+5) 2018. 10. 13. 오후 11:38:32다들 수고 많았어!:>
-
314 알파주 (2208086E+6) 2018. 10. 13. 오후 11:39:08저는 내일 반응을... 느아앙... 먼저 갑니다아아... 모두 안냥!
-
315 Camelia von Syndrom (5844357E+5) 2018. 10. 13. 오후 11:39:37여황이 수를 쓴게로구나. 카멜리아는 비명을 지르는 에브렛을 바라보다가 눈을 지긋이 내리감았다. 결국 또 하나의 무고한 인명이 희생된 거였어. 카멜리아는 주먹을 꽈악 쥐었다. 에브렛은 로벨리아였단다. 레지스탕스와 뜻을 같이하는 게지. 카멜리아는 동정심이 가득한 눈으로 에브렛을 바라보았다. 당신은...
"미안합니다."
카멜리아가 가까스로 입을 떼내어 말한다. 그녀가 에브렛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헬프권 사용] -
316 재회, 혹은 악연 (461777E+59) 2018. 10. 13. 오후 11:40:30엘쾨니히가 간다아ㅏ아아악
-
317 사파이어주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1:41:36우와 근데 조력자 발동이 굉장하긴 하네요, 1만이나 깎았어...!
알파주 안녕히 주무세요! -
318 슈엘 크레프트 (7162153E+5) 2018. 10. 13. 오후 11:44:13"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이 있고,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이 있는 법이지. 당신이 어린 시절의 나를 그냥 방치하고, 그런 사회가 되도록 방치했기에, 나는 이렇게 당신에게 칼을 들이미는거고... 그것이 내가 배운 것이야. 나에게 있어서 오로지 중요한 것은 바로 나. ...나에게 도움이 되면 나 역시 도움을 주지만, 나에게 해를 끼치면 나 역시 해를 끼치지. 그것이 나의 사고 방식이야."
뒤이어 들려오는 폭음을 어딘가에서 들으며, 그는 작게 혀를 찼다. 큰 것을 날리겠다 이 말이지?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 힘을 사용할 뿐이었다. 자신이 목에 메고 있는 호루라기를 손에 쥐면서 그는 이야기했다.
"...당신이 큰 것을 준비한다고 한다면 나 역시도, 큰 것을 준비해야겠지만... 당신을 만나고 싶은 이는 나 말고 또 있었지? 아마?"
뒤이어 그는 호루라기를 삐익 불었다. 그것은 마틴을 이곳으로 소환하기 위한 전법이었다. 뒤이어 그는 날개를 펼친 후에, 날아올랐고, 총알을 레오네의 몸으로 연속으로 쏘았다.
"...슬슬, 당신도 나도, 힘을 모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결판의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는군. ...하지만 그 전에 당신을 보고 싶어하는 이, 당신이 배신한 이를 마지막으로 보라고. 제타 레오네."
//
.dice 775 925. = 852
차지 완료.
도와줘요! 마틴 아재!! 콜 마틴 사용! -
319 슈엘주 (7162153E+5) 2018. 10. 13. 오후 11:48:52안녕히 가세요!! 알파주!
-
320 타니스 (4392654E+6) 2018. 10. 13. 오후 11:52:19한 마리의 용이 비명을 지르며 달려든다. 그녀는 날개를 펄럭여 몸을 가볍게 공중에 띄운다, 그리고 왼손으로 총을 뽑아든다. 그리고 은야에게 겨누어지는 총구, 몰려오는 반동과 비어가는 탄창.
사격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손이 미칠듯이 떨리는 것을 겨우내 참는다. 감정이 동요하는 것이 느껴진다. 잔인한 폭군 같으니라고.
.dice 775 925. = 917
[시크릿 서비스 사용]
[드래곤 브레스 차지 4/4] -
321 타니스주 (4392654E+6) 2018. 10. 13. 오후 11:52:44다들 수고하셨고 알파주 안녕히 주무세요!!
-
322 샤론 (5730844E+5) 2018. 10. 13. 오후 11:53:19잘가 알파주!
-
323 사파이어 (8055774E+5) 2018. 10. 13. 오후 11:56:23퍽이나 잘도 그러겠습니다. 사파이어는 히죽히죽 웃는 디어를 보며 금방이라도 욕을 할 것처럼 오만상을 찌푸리면서도, 공격을 피할 궁리를 합니다.
그러던 차에 벽이 부숴지며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자 놀라 눈을 크게 뜹니다!
"세상에...마침 잘 오셨습니다!"
에벨레이나와 카이에게 그렇게 말하며 목례하고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서둘러 디어에게 준비해 둔 실명 마법을 시전합니다.
[실명] .dice 1450 1750. = 1463 -
324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전 12:02:27다들 수고하셨어요. 키티도 그렇고 다들 푹 쉬세요. 저는.. 일단 잘 준비를 하고... 반응을 적어야겠네요.
-
325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전 12:02:54얍 그럼 저도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326 타니스주 (6873909E+5) 2018. 10. 14. 오전 12:05:04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327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전 12:11:42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328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전 12:18:17잘자요 사파이어주.
리갱합니다- 내일은 나간다고 하는데. 옷을 잘 챙겨입어야 할 것 같아요.. 내일 어디 간다고 했더라.. -
329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전 12:21:19어어....따뜻하게 잘 입고 가세요! 리힌주!
-
330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전 12:29:08"버릇이면 더 질이 안 좋겠군요."
리힌 그 자신도 버릇처럼 연기를 하니 남말할 차지는 아니었지요. 그리고 뽑힌 바늘을 손에 쥐고는 커터를 쳤으나 결계는 깨졌습니다.
"오 이런 방법도 있기는 하였군요."
"외통수를 내는 데 꽤나 괜찮겠어요."
커터나 총 등으로 쳐내려 하지만 하나하나 다 쳐낼 수는 없는 일이지요. 바늘을 뽑아서 바로 쓱 하고 스완의 눈을 향해 던지려 하지만, 그건 눈속임에 가까울까요.
"일종의 업보지요. 의미를 찾지 못해 이유를 찾는 건 통해서였으니."
"그러니 빠를 리가 있겠나요."
여황 체제에 긍정하는 자라는 느낌이었다면? 즐거운 상상이자 연극입니다. 하지만 원래부터 너는 이 세상이 이상했지요. 넌 평범하지만 평범하진 않았지요. 봐요. 지금도 평범하진 않습니다.
"다시 마주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요.."
결게를 밟는 듯 커터를 휘두르다 그건 페이크로 날개로 빠르게 파고들어 턱주가리를 올려차려 합니다.
.dice 1400 1700. = 1521
[콜 유란] 발동 -
331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전 12:44:34>>329 아무래도 그래야겠어요.. 근데 입을 게 있으려나..(흐려짐)(옷을 묘하게 앏게 입고 다니는 타입)
-
332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전 12:47:42지금 시기에 얇게 입으면 얼어 죽어요!! 리힌주...!! ;w;
-
333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전 1:02:03전 사계절 내내 비슷한 옷차림이었던 적도 있었지만...(교복) 지금은 봄여름(조금 더 얇아짐)가을 비슷. 겨울 두툼...이 되었네요....
제 옷들이 너무 극과 극을 달리다 보니.. 적당히가 미묘해.. -
334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전 1:15:02음...음...(동공지진)
-
335 리힌주◆/vR5gm5O3. (5276969E+5) 2018. 10. 14. 오전 1:16:19적당히 겹쳐입으면 괜찮겠죠..
뭐 정 안 되면 겨울스럽게 오리털 파카 입죠. -
336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전 1:25:25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적당히 겹쳐입으시면 됩니다!
-
337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전 11:14:19슈엘주가 갱신합니다..!!
-
338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2:04:43갱신해욤
-
339 리힌주◆/vR5gm5O3. (9019451E+6) 2018. 10. 14. 오후 2:38:51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나가는 길은 무척이나 붐비네요. 역시 주말..
-
340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3:39:29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341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4:15:03갱신합니다...
>>333 일교차 큰 시기의 그 미묘함...어쩐지 공감이 가네요...(추위 잘 타는 사람)
리힌주 외출 잘 다녀오세요! -
342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4:21:39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343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4:23:05앗 슈엘주 안녕하세요!
-
344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4:37:28네! 안녕하세요! 사파이어주! 음..음... 오늘도 참 조용한 분위기네요! 느긋한 거 좋아하지만요!
-
345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4:48:56>>344 주말이라 쉬실 분들은 쉬시고 놀러가실 분들은 놀러가신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로즈 캐릭터들이 나오는 꿈을 꿨습니다...?
막 애니나 게임 티저영상처럼 현대 배경으로 현대풍 복장을 입은 로즈캐들이 스쳐지나가는데, 이 중에 1명, 이계(아마도 로즈 본래 세계관)에서 넘어온 사람이 있다!라는 멘트가 떴습니다.
아마 정황상 다들 누가 이계인인지 찾아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려고 하는 와중에, 원래 이 세계관의 인물과 자리를 바꾼 진짜 이계인(누군지는 안 나오더군요...)은 안 들키려고 버티는 그런 상황이었던 듯 합니다... -
346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4:53:15호에 사파주 꿈에서 나온 게임 해보고 싶네요. 엄청 재밌을 것 같습니다!
-
347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4:53:4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아마도 지금 죽게 생긴 여황이 틀림없습니다! 재밌는 꿈인걸요?
-
348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4:58:45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
349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5:01:33카멜리아주 어서와요!
게임이었는지 만화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그렇지만 제 생각에도 진짜 그런 작품이 나온다면 재밌을 것 같네요!
>>347 오...가능성 있네요... -
350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5:07:11근데 여황은 너무 최종보스 포스가 굉장해서...
어쩌면 이계인이랑 손잡고 연막쳐서 숨겨주는 훈제청어 역할이었을지도... -
351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5:17:3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쪽이건 정말로 재밌었을 것 같습니다. 그 꿈!
-
352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5:20:50더 이어졌다면 재밌었을지도 모르겠는데...요즘은 제가 꿈을 꿔도 잘 기억을 못해서...(흐릿
꿈이 금방 끝난건지 아니면 제가 다 잊어먹은 건지를 모르겠네요... -
353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5:40:49음...원래 꿈이라는 것이 잘 기억이 안 나는 편이니까요! 저도 전에 레지스탕저 꿈을 꿨을때도 그냥 단편적인 느낌으로만 기억나는 수준이고 말이에요.
-
354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5:43:39>>353 음음 아무래도 그렇지요...
-
355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5:45:51아무튼 오늘은 1:1보스들이 전부 마무리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
356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5:50:05>>355 대체로 그렇겠지요? 조력자들이 슬슬 도우러 왔으니...
-
357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5:51:21그런고로 모두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저는 팝콘을 튀겨두겠습니다!
-
358 타니스주 (3124815E+6) 2018. 10. 14. 오후 5:52:35갱신합니다!!
-
359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5:55:11타니스주 어서와요!
-
360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5:58:13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
361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6:02:18타니스주 어서와양!
-
362 타니스주 (3124815E+6) 2018. 10. 14. 오후 6:13:17다들 안녕하세요!!
-
363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6:26:39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
364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6:29:36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
365 백야주 (9908674E+5) 2018. 10. 14. 오후 6:30:23오늘은 참여 가능할까여....
일단 퇴근 전이긴 합미다만....(흐릿) -
366 이름 없음◆AqXmlOYXRM (7315655E+6) 2018. 10. 14. 오후 6:35:34자..여러분...
이벤트 할 사람 손들어!!! 쏜다!! -
367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6:35:42사파주 다녀오시고 백야주 어서와요!
-
368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6:40:17(양손 들어올림
-
369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6:40:45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 슈엘주가 체크합니다!
-
370 이름 없음◆AqXmlOYXRM (7315655E+6) 2018. 10. 14. 오후 6:43:42빵야빵야! 다들 어소사!
-
371 타니스주 (3124815E+6) 2018. 10. 14. 오후 6:44:56사파이어주 다녀오시고 백야주 어서오세요! 체크!!
-
372 해련 ◆JAJ1SR6rm. (3551032E+5) 2018. 10. 14. 오후 6:51:44두 사람의 자기소개에 너는 순간 네 소개를 잊고 있었음을 떠올렸다.
지금 소개를 하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일단 리오의 검격으로 현의 결계가 찢겨나가고, 그 틈을 타 사슬이 현을 휘감자 너는 바로 현 주변에서 사슬을 뽑아내 현을 여러 겹으로 휘감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 저야말로 소개가 늦었습니다, 해련 반 화이트로즈라고 합니다. "
쓴웃음을 지으며 둘에게 네 소개를 한 뒤, 너는 묶인 현을 바라보았다.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고통으로 보내줄 수 있을지.
" 계속해서 몰아쳐주십시오, 이미 저 분은 스스로의 의지를 잃었으니... "
두 사람에게 이야기한 너는 사슬을 움직여, 현의 관절부에 사슬 끝의 말뚝을 박아넣으려고 했다.
" 부디 움직이지 말아 주십시오, 부디... "
너는 이를 악문다.
.dice 1450 1750. = 1624 -
373 샤론주 (3583817E+6) 2018. 10. 14. 오후 6:52:37샤롱 갱신! 그리고 체크!
-
374 타니스주 (3124815E+6) 2018. 10. 14. 오후 6:53:41샤론주 해련주 어서오세요!
-
375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6:56:38모두 어서오십쇼!
-
376 해련 ◆JAJ1SR6rm. (3551032E+5) 2018. 10. 14. 오후 6:58:23모두 반갑습니다!
-
377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7:02:52어서 오세요! 해련주! 샤론주!
-
378 이름 없음◆AqXmlOYXRM (7315655E+6) 2018. 10. 14. 오후 7:10:00후후 다들 어소시구 이어와야겠군용!
-
379 알파/오메가 (6722258E+6) 2018. 10. 14. 오후 7:16:22"누....구?"
"검성....!"
누구? 검성?
"일단 흑랑부터 죽여! 그 다음에 인사해!!"
"....!"
빈틈이 보였다. 당황과 광기의 사이. 그 사이에 있던 이성. 그틈을 노려 검을 내질렀다.
"오메가!"
"시작해!"
안으로 파고들어 대검을 밀어넣었다. 오메가는 베어낸다. 찌르기와 베기의 연격. 겹치는 공격없이 우겨넣는다
.dice 1450 1750. = 1553
.dice 1450 1750. = 1706
더블체이스 사용! -
380 알파주 (6722258E+6) 2018. 10. 14. 오후 7:16:41체크겸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
381 타니스주 (3124815E+6) 2018. 10. 14. 오후 7:21:43알파주 어서오세요!
-
382 샤론주 (3583817E+6) 2018. 10. 14. 오후 7:22:11다들 안녕! 알파주 어서와!
-
383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7:23:14식사를 마친 슈엘주가 다시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
384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7:26:51알파주 슈엘주 어서와양!
-
385 샤론주 (3583817E+6) 2018. 10. 14. 오후 7:29:33슈엘주 어서와!
-
386 리힌주◆/vR5gm5O3. (5276969E+5) 2018. 10. 14. 오후 7:38:16갱신합니다... 으윽.. 드디어 집이네요..
체크해도 되려나요.. -
387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7:39:14리힌주 어서와요!
-
388 리힌주◆/vR5gm5O3. (5276969E+5) 2018. 10. 14. 오후 7:39:19다들 안녕하세요-
-
389 타니스주 (3124815E+6) 2018. 10. 14. 오후 7:40:11슈엘주 리힌주 어서오세요!
-
390 샤론주 (3583817E+6) 2018. 10. 14. 오후 7:42:32리힌주도 안녕!
-
391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7:44:52어서 오세요! 리힌주!
-
392 리힌주◆/vR5gm5O3. (5276969E+5) 2018. 10. 14. 오후 7:52:30다들 안녕하세요.. 집에서 녹아있는 기분이예요...(흐늘)
-
393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7:56:07갱신과 함께 체크합니다! 어쩌다보니 좀 늦어졌네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
394 타니스주 (3124815E+6) 2018. 10. 14. 오후 7:56:44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395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7:56:52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396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7:57:20그리고 리힌주는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
397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7:58:02사퍄주 어서와요!
-
398 리힌주◆/vR5gm5O3. (5276969E+5) 2018. 10. 14. 오후 7:59:05어서와요 사파이어주..
-
399 샤론주 (3583817E+6) 2018. 10. 14. 오후 8:15:51사파야주 안녕!
-
400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8:29:18[샤론]
사에는 다시 죽는다는 말에 코웃음을 쳤지요. 그렇게 마음속으로 기도를 올리는 샤론을 향해 방향을 꺾던 사에가 검을 꺼내고, 샤론의 목을 단숨에 베려는 순간..
"마, 느 그리 살믄 안된다꼬 내가 접때도 말하지 않았나."
능청스러운 목소리가 사에의 손목을 베어가버렸지요. 뒤집힌 구름 위에 앉아 월도를 삐딱하게 목에 걸친 레피아는 한 손을 들어 샤론에게 흔들었지요. 오랜만입니다! 라고 말한 건 덤이었나요? 사에의 몸이 우뚝 멈춰섰습니다.
"저만 온 게 아니라서 말이죠. 아하하하. 쌓인 게 많았다나봐요."
"많을 것 같아? 셀 수도 없어."
무려 주먹으로 벽을 부수고 나타난 건 아빌레라군요. 제대로 화가 났는지 늘 가리고 다니던 날개까지 활짝 펼친 상태였습니다. 제 아비를 똑 닮았어요.
"이 씨발 줏대도 없는 능구렁이 새끼가 어딜 다시 기어나와?"
휙 돌면 지나가던 사람까지 무릎을 꿇는다는 더러운 성깔 말입니다.
hp.10352 / 조력자 참전 - 레피아 드뮈셸, 아빌레라 아인즈 녹스
[카멜리아]
헬프! 아무나 도와줘요! 도움! 아니, 이게 아니죠. 에브렛은 괴로워하며 자신이 했던, 정확히는 여황에게 조종당해 저질렀던 일을 떠올렸습니다. 레지스탕스라는 이유로 거열형에 처해져 사지가 뜯겨나가고, 암전이 되었다가- 여황이 다시 살려내 충실한 종으로 만들었나요?
"나는..나는.."
"에브렛!!!!"
거울이 생기더니, 그 속에서 흰 코트를 입은 남성이 뛰쳐나왔습니다. 엘쾨니히군요. 엘쾨니히는 에브렛을 끌어안았습니다.
"마왕님, 제가, 제가 사람을 죽였어요, 아니야...나는..나는..!"
"에브렛, 괜찮아. 괜찮아..다 괜찮아."
보기 드문 장면이군요. 천하의 엘쾨니히가 사람을 달랜다니. 에브렛은 몸을 떨다, 무언가 괴로운듯 비명을 지르더니 눈을 질끈 감고 속삭였습니다. 그리고 엘쾨니히는 카멜리아를 돌아보며 갈등하는 표정을 짓더니, 입술을 꽉 깨물다 말을 꺼냈더라지요.
"직진하십시오. 여황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그가 알아서 할 것입니다. 아무렴요.
...아무렴요.
[파훼성공]
[슈엘]
슬슬 결판의 때가 되었습니다. 주변이 점점 뜨거워지나 싶더니, 호루라기를 불자 그 모든 시간이 멈춘듯 잠잠해집니다. 저 멀리서 누군가 총을 일부러 빗맞춰 쏘며 레오네를 겨눴지요.
"난 자네를 아들 같이 키웠다네. 한때는 자네를 예비자로 삼을까 고민도 했어."
마틴은 차분했습니다.
"그러나 자네도 결국엔 어리석은 필멸자에 불과했지."
그의 두 눈은 전혀 아니었지만. 그는 차게 웃으며 천천히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울부짖어라, 사자야. 울부짖어라. 나의 다른 아들에게 쓰러지거라. 가죽을 벗겨주마, 너를 걸치고 돌아다니마. 이것은 신의 저주일지어니."
와, 단단히 화났나봐요.
hp.10492 / 조력자 참전 - 마틴 테일러
[타니스]
아아, 잔인한 폭군! 용은 몸을 뒤틀며 타니스에게 날아들었고, 총탄을 튕겨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꽤 좋은 향이 났더라지요. 비싼 향수라도 뿌렸나봐요. 산들거리는 바람을 타고 상체는 꽉 끼고 하체는 풍성한 드레스를 입은 여인이 나타났습니다. 양산과 함께 하늘하늘 날아온 여인은..
"엄마가 왜 닉스에 오지 말라고 했는지 알 것 같네. 폭군이 하는 짓이 도가 지나쳐."
풍제 엔비군요. 엔비는 표정을 찡그렸습니다.
"언니, 고생 많았어."
이젠 우리가 도울테니까. 저 멀리서 한 남성이 창으로 은야를 꿰뚫었습니다.
"피-터, 조금 살살 던졌어야지."
"너무 셌나?"
"직접 맞아볼래?"
hp. 12488/ 조력자 참전 - 피터 테일러, 엔비
[사파이어]
디어는 눈 앞이 보이지 않자 욕을 내뱉었습니다. 그리고 마법진을 폭발시키려 했지요. 그렇지만 에벨레이나가 마법진을 한 번에 사그라들게 했고, 카이는 어느새 밀려든 바닷물로 날선 파도를 쳤습니다.
"그러고보니 소개가 늦었군요, 사파이어 양."
카이는 히죽, 웃었습니다.
"블루로즈 가문의 시초, 해신 뮐러라고 합니다."
바다를 유랑하던 해적은 해신을 만나 각별한 만남을 가지고, 아이를 가졌다. 아이와 아이의 어머니는 물을 다루는 특이한 능력을 지니니, 그것이..
블루로즈의 시초였다.
hp. 7426
[리힌]
리힌이 턱주가리를 차올리자 그는 당신의 다리를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히죽 웃었지요. 허벅지에 손을 올리려는 찰나-
"손 떼십시오."
스완의 팔이 나가떨어집니다. 형형한 살기가 방을 가득 채웠고, 유란이 살기에 가득 찬 두 눈을 번뜩이며 스완을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내 여자한테서, 그 더러운 손을 떼는 게 좋을게야. 트레스."
"하! 우습군 그래.."
"누가 더 우스운지 볼까?"
스완의 모든 결계가 산산조각 납니다. 이런, 유감. 그 덕분에 팔이 붙질 않는군요.
hp. 8879 / 조력자 참전 - 유란
[해련]
현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명조차 삼키는군요. 실베스터는 은색의 검을 수십개정도 만들어 띄운 뒤, 현에게 날렸습니다. 리오는 빠른 움직임으로 현을 베고 찔렀지요.
"...있잖아."
실베스터는 해련을 가만히 돌아봅니다.
"저 사람은 너에게 고마워 할 거야. 너무 마음에 담진 마."
아무렴요. 현은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더 이상 현이 아니었지요. 크레센트의 장난감이라면 모를까. 현이 강한 공격을 준비하는 듯 싶습니다.
hp. 7433
[알파&오메가]
"소개가 늦었군 그래. 실버로즈의 가주, 센레이라 하지."
센레이는 무방비한 흑랑이 알파와 오메가의 검에 찔리자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습니다. 역시 성장하긴 했구만. 처음의 레지스탕스는 오합지졸에 불과했는데. 라고 중얼거리는 걸 보니 맨 처음에도-
등장했지요! 아무렴요. 아무렴.
"자, 자. 그 호기롭던 늑대는 어디로 갔을꼬?"
"닥쳐..! 닥쳐, 닥치라고!!!"
센레이는 검등으로 흑랑을 가볍게 내리쳤..
땅이 갈라집니다.
???
hp. 9458 -
401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8:30:28아이고 힘들어..아이고..(쓰러짐)(모바일 진행)
-
402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8:31:46아이고....수고하셨습니다..!! 레주...!! ;w; (토닥토닥) 그리고...와아아...와아아아....
-
403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8:32:00>>401 헉 고생하셨습니다....(토닥토닥
-
404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8:36:00어 잠깐 어어?? 어어어어???? 어어어어??????
-
405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8:36:51껄껄 조상님!!!
-
406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8:38:08지금 다이스 버프가 300이 들어가나요?
-
407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8:38:36"..."
카멜리아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저 죄책감에 바들바들 떠는 에브렛을 보는 것 뿐이었다. 그녀는 자괴감이 물씬 담긴 표정을 지었다. 미안합니다. 나는 당신을 구할 수 없어요. 카멜리아는 가만히 에브렛을 바라볼 뿐이었다.
거울이 깨지고 엘쾨니히가 나타났다. 엘쾨니히는 에브렛을 달랬다. 그가 앞으로 나아가라고, 거기에 여황이 있을 거라고 말했다. 카멜리아는 입술을 짓씹었다. 입술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알겠습니다."
카멜리아는 드레스 자락을 꽈악 쥐고는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앞으로 나아갔다. -
408 샤론 (3583817E+6) 2018. 10. 14. 오후 8:39:02고생했어 키티! 는 황제폐하 레알 해신이었구나.....
샤롱: (레피아님 불렀더니 예상밖의 황녀님 등장에 휘둥그레) 다리는... 아, 낭개 꺼내셨구나. (납득) -
409 슈엘 크레프트 (2138641E+5) 2018. 10. 14. 오후 8:44:19그는 저 편에서 등장한 마틴을 바라보았다. 역시 그때 꿈에서 본 것은 사실이었을까? 참으로 어마무시한 배신감을 가지고 있던 것일까? 그가 가지고 있는 마음에 대해서 그는 알 방도가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그를 부른 것은 정답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아마 이 순간이 아니면 둘은 만날 일이 없을테니까.
"...와라. 제타 레오네. 당신과 나. 당신의 기술과 나의 기술. 어느쪽이 먼저 상대를 쓰러뜨릴지 승부다. 당신의 시간. 내가 가지겠어!"
이어 그는 역행을 발동시켰다. 시계모양의 홀로그램이 떠오르고 시계바늘은 빠르게 뒤로 회전했다. 이어 그는 날아오른 후에, 레오네를 향해서 총알을 여러번 쏘았다. 그리고 단번에 돌진해, 총알과 비슷한 속도로 나아가듯 돌진하여 그는 클락워크의 날붙이를 찌르면서 아래로 내리치다가 위로 올리려고 했고, 이어 더욱 안으로 파고들어 여러번 베기 공격을 시도했다.
뒤이어, 그는 레오네의 몸을 발로 찬 후에, 다시 총알을 발사한 후에, 앞으로 돌진해서 반원의 형태로 크게 검을 휘둘렀다. 이어 그는 레오네의 뒤로 빠지면서 앞으로 걸어간 후에 손가락을 퉁겼고, 홀로그램은 사라졌다.
"기사 슈엘 테일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지금 당신이 상대하는 것은 시간의 기사, 슈엘 크레프트다. 제타 레오네."
//
.dice 1450 1750. = 1572
.dice 1450 1750. = 1667
.dice 1450 1750. = 1723
일단 백야주와 카운티아주가 체크를 하지 않았으니 +300이라는 가정을 두고... 다이스를 돌립니다!
마틴을 콜했으니 다이스 최종값 +100 효과가 붙습니다! 여러분! -
410 리힌주◆/vR5gm5O3. (5276969E+5) 2018. 10. 14. 오후 8:45:22엄청 수고하셨어요 키티..
-
411 타니스 (3124815E+6) 2018. 10. 14. 오후 8:46:29은야의 단단한 비늘이 총알을 튕겨낸다. 곧이어 은야가 돌진하자 몸을 날렵하게 뒤틀어 지상에 착지한다. 그리고 순간 풍겨오는 향기.
"아아, 마침 잘 왔어요, 엔비 양,"
줄곧 둘 뿐이었던 공간에 새로운 인영이 두차례 나타난다. 그녀는 엔비에게 반가운 미소를 지으며 웃었다.
장난스런 미소는 금세 사라지고, 은야를 주시하던 그녀의 두 눈이 날카롭게 빛난다. 그리고 날아오르는 한 마리의 검은 용.
용의 주둥아리에서 노을빛 섬광과 함께 불꽃이 일렁인다. 검은 용은 하늘을 크게 활공하고, 은야의 몸통에 이빨을 박아넣은 뒤 그 틈으로 뜨거운 숨결을 불어넣으려 한다.
[드래곤 브레스 - 화염 사용] -
412 샤론 (3583817E+6) 2018. 10. 14. 오후 8:49:23"와 주셔서 감사해요, 레피아 님... 황녀님?!"
샤론은 레피아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자세를 바로잡다, 벽이 부서지면서 등장한, 마침 걱정하고 있던 이의 모습에 두 눈이 휘둥그래져야 했다. 그러다, 그녀가 활짝 펼친 날개를 보고, 납득한 듯이 고개를 끄덕였고, 미소를 띠며 말했다.
"황녀님도 와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금방 끝나겠네요."
그녀의 걸쭉한 욕설에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인 샤론은, 다시 사에를 돌아보고는 비소를 흘렸다.
"이런 희소식인 줄 알았으면 더 비웃어주는건데. ...됐고, 죽어."
레오네의 앞에서도 입에 담았던, 그와 눈 앞에 있는 사에에게 바라는 오직 한 가지를 서늘하게 내뱉으며, 샤론은 제 목을 베어내려 했던 손목을 잃은 채, 자신의 앞에 선 사에의 배를 향해, 그대로 검을 찔러넣으려 했다.
.dice 1450 1750. = 1722 -
413 알파/오메가 (706583E+62) 2018. 10. 14. 오후 8:56:33"아...?"
"피해!"
칼등으로 바닥을 가른다니? 이게 무슨? 오메가가 갑자기 나를 붙잡고 땅을 박차고 뛰어올랐다. 흑랑의 중심으로부터 갈라지는 땅들. 나도... 가능할까?
"오메가! 던져줘!"
"아!"
오메가는 내 의도를 알아 차렸는지 나를 흑랑쪽으로 던졌다. 그리고 착지와 동시에 대검으로 바닥을 내리쳐 파편을 떠올렸다.
"죽어."
파편을 어깨로 밀어 파편으로 검을 막아 그 틈 사이로 찔러내었다.
.dice 1450 1750. = 1744
.dice 1450 1750. = 1689
//검성... 반하겠네요!! -
414 사파이어 (0600548E+5) 2018. 10. 14. 오후 9:01:28디어가 욕을 내뱉는 사이 로브자락을 쥐고 잽싸게 뮐러와 에벨레이나 쪽으로 뛰어가던 사파이어는.
뮐러의 말에 3초간 눈을 땡그랗게 뜬 채로 얼어붙었다가, 황급히 고개를 숙입니다. 바닷물만 아니었어도 넙죽 엎드려 절했을 겁니다.
"시조님을 뵙습니다. 어찌 이럴 수가..."
그냥 초대 가주님과 인연이 깊으신 분인 줄로만 알았더니만, 블루로즈의 시조였다니요, 세상에나 네상에나.
사도들을 쓰러트리면 강림한다는 인도자가 알고보니 닉스의 황태자이자 새로운 황제가 되실 분이셨는데 그게 알고 보니 해신님이자 머나먼 조상님이셨다니 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영문을 모르겠지만, 아니 알 것 같으면서도 영문을 모를 기분이지만...!
"귀인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일단은 힘을 보태주십시오...!"
그렇게 말하면서, 블루로즈의 이능으로 바닷물을 모아 디어 쪽으로 냅다 확 밀어버립니다. 일단 저 사슴부터 조지고 봅시다.
.dice 1350 1650. = 1482
//이 쪽은 다음 턴에 편린 쓰면 킬각 나오려나요... -
415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9:04:06>>405 그것도 놀랠 노자지만요...
않이 아빌레라...않이 마틴 아조씨...아아니 엘쾨니히랑 에브렛...!! (돌고래 비명) -
416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후 9:04:56히죽 웃는 스완의 표정에 자신은 무표정한 듯 잡힌 다리와 그대로 디디고 선 다리와 덤으로 날개로 아슬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다리를 붙잡으면 그 팔을 날리려고 생각했던가요?
죽어도 다리를 내준다는 생각을 안한다는 건 여기에서 잃긴 그렇다라는 냉정한 생각의 연장선상이었나 봅니다. 허벅지에 가져다대려는 것 자체에는 크게까지는 감흥이 없었다지만. 저 손을 날려버리고 싶은 건 확실했습니다.
"유란. 저는 괜찮답니다... 음.... 아니요. 더러운 손이네요."
피를 묻히고 꼭두각시같은 짓을 한 손이기도 하니. 라는 생각이며, 나름대로 열심히 일한(이라 쓰고 폭정이라 읽는다) 손이라는 것도 동의하면서도.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는 날아간 팔이 붙지 않는다는 것에 부드럽게 웃어보이려 합니다.
"좋은 제자가 되겠다더니 순 거짓말이었군요."
보통은 예를 차리곤 하던데 말이지요..
....물론 진정으로 믿지는 아니하였지만. 이라고 덧붙이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스완에게 보여준 미소랑은 천지차이로군요.
커터를 들어서 후려치려 합니다.
.dice 1400 1700. = 1639
[난향-옥구슬] 3턴간 최종값 300 추가 -
417 백야주 (9139991E+5) 2018. 10. 14. 오후 9:11:38백야주가 퇴근해서 갱신합니다:D
다음턴부터 참여해도 될까요..? 회사 일이 안 끝나서.. :3c
..... 오늘 안에 끝낼 수는 있을까...(쌓인 일감을 본다)(흐릿) -
418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9:14:32참여는 가능합니다!
일단 -15000을 하고 시작해야겠군용 :3.. -
419 백야주 (9139991E+5) 2018. 10. 14. 오후 9:18:02네네...!!;ㅁ;
그러고보니 백야... 연제향 만났지...(흐릿) -
420 백야주 (9139991E+5) 2018. 10. 14. 오후 9:18:20저는 잠시 일하고 올게요.. 일거리가 많지만 어떻게든 되겠죠..(흐릿)
-
421 샤론 (3583817E+6) 2018. 10. 14. 오후 9:18:43백야주 어서오고 다녀와!
-
422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9:20:32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그리고..일 화이팅이에요!
-
423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후 9:25:13어서와요 백야주. 일.. 힘내시길 바래요..
-
424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9:27:03백야주 어소시고 일 힘내요 ㅠㅠ
-
425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9:27:11아앗 늦었지만 백야주 어서오시고 일 힘내세요! ;ㅁ;
-
426 해련 ◆JAJ1SR6rm. (3551032E+5) 2018. 10. 14. 오후 9:28:15말뚝이 무사히 박힌 건지, 아니면 현의 자신의 의지로 멈춰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실베스터와 리오의 공격을 현은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했다.
너는 상처를 입는 현의 모습에 착잡해하며 한숨을 내쉬었으나, 실베스터에게서 들려온 목소리에 부드럽게 웃으며 고갤 끄덕였다.
아마 본인의 의지라면 죽음을 갈망하고 있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네 사슬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뜻이니 지금 상황은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지금 현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것, 분명 사슬을 벗어나려는 듯한 움직임은 없었으나 분위기가 바뀌어 버린 듯한...
고통으로 인한 미세한 몸부림도 잦아들었으나 목숨이 다해 멎은 것은 아닌.
초인적인 인내심이 아니라면, 어쩌면.
" 제기랄, 당장 그 실을 끊지 못해!! "
너는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고 사슬을 느슨하게 풀며 현에게 다가갔다.
" 정신 차리십시오! 새파랗게 어린 놈에게 이리 모욕을 당하면서도 그렇게 끝까지, 모든 게 업보라며 받아들이고 다른 이의 손에 피를 묻히려고 한다는 말입니까? 그대의 삶은 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었습니까, 어찌 로벨리아를 창단했냐는 말입니다, 수장이라는 자가 죽어서까지 자유롭지 못하다는 걸 알면 남은 이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
너는 이를 으득 갈았다.
" 이 눈을 통해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황, 크레센트여, 나는 반드시 네년의 얼굴과 마주하리라, 그 눈에 공포가 어리는 것을 보리라, 스스로 신이 되었다는 자만과 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교만에 네가 스스로 먹혀 으깨지는 것을 보리라. "
" 네 앞에 놓인 것은 패배뿐이다, 부정하고 수십 번, 수천 번 목숨을 빼앗더라도 나는 몇 번이고 네 눈을 똑바로 노려보며 이야기하겠다, 너는 투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 인간이 신들 아래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하루하루를 견디는지 모른다.
" 신을 동경하고, 될 수만 있다면 신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나는 긍정한다, 그러나 투쟁하는 인간이 다다르는 곳은 결국 인간이고, 그 스스로의 육체이며 새로운 나 자신일 뿐이다, 신의 힘을 빼앗아야만 네 소원이 이루어지리라 믿기에 너는 그 소원을 이룰 수 없으리라. "
너는 심호흡하며 현의 양 어깨를 잡고 현의 머리에 네 머리를 강하게 부딪혔다.
시야가 잠시 흔들렸으나 그뿐, 너는 현에게 소리친다.
" 나는 해련 반 화이트로즈, 흰 장미가문의 일원이며 상처 입은 금빛 장미의 계승자, 나는 배반을 옹호하고 반역을 부추기며, 반란을 비호하는 자, 그러나 내가 오로지 사랑하며 지지하는 것은 그 중심에 자리잡은 투쟁하고자 하는 의지일지니! "
" 동물가문의 영주, 깨달음을 얻기 위해 긴 시간을 살아온 거북, 조율자의 제자이며 로벨리아의 수장. "
그리고...
" 그대 역시 투쟁하는 자일지니, 나는 그대가 어떠한 벌을 받는다고 해도, 그대가 어떠한 죄를 지었다고 해도... 그대를 비호하리라, 눈을 떠 다오, 제발 스스로 살아가고 싶다고 해 다오 이 지긋지긋한 인형극을 끝내리라고 말해 다오! "
.dice 0 0. = 0 -
427 타니스 (3124815E+6) 2018. 10. 14. 오후 9:30:23백야주 어서오세요!
-
428 해련 ◆JAJ1SR6rm. (3551032E+5) 2018. 10. 14. 오후 9:30:36아 다 쓰고 보니 좀 고쳐야 할 부분이 보인다...(파스슥
-
429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9:32:45맙소사 해련..아..?
우리 해련이 달라졌어요...
백야주 다뇨시구...88 -
430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9:33:15우, 우와아...(그저 감탄
-
431 샤론 (3583817E+6) 2018. 10. 14. 오후 9:39:50(해련이가 멋져서 숨이 안쉬어지는 샤롱주입니다)
-
432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9:41:09......(동공지진(감탄(야광봉)
-
433 해련 ◆JAJ1SR6rm. (3551032E+5) 2018. 10. 14. 오후 9:43:22(머쓱
-
434 백야주 (9139991E+5) 2018. 10. 14. 오후 9:47:08(잠시 온 백야주)(야광봉)
-
435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후 9:48:44다들 너무 멋지네요!(야광봉)(와아아아아)
-
436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9:51:02ㅈㅈ죄송한데 계산 좀 도와주실 분 계시나ㅏ요 모바일 진행ㅇ이라 (동공지진)
-
437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9:52:19어어어.... 이건 확실히 계산을 도와줘야...! 전체 hp값을 계산하면 되는건가요?
-
438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9:56:43
-
439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9:56:59레오네:5230
사에:8530
스완:6940
디어:5844
흑랑:5825
타니스 쪽의 드래곤 브레스...데미지를 제가 지금 기억이 안나서...이건 계산 못했습니다..(흐릿) 일단 리힌의 옥구슬이 다른 이들에게도 300을 주는 것이었나요? 그렇다고 한다면 저 hp의 값에서 스완을 제외하고 다들 300씩 더 깍으면 됩니다. 타니스 빼고 또 빼먹은 거 있나? -
440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9:57:07음 저도 모바일이라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네요...ㅠㅠ
일단 버프가...
클락워프 최종값 +100
난향 - 옥구슬 최종값 +300
이렇게 +400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
441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9:58:53>>439 그렇다고 합니다! (리힌, 타니스 위키 보고옴
타니스쪽은 이렇습니다!
화염 - 1200의 고정 데미지, 4턴동안 300의 추가타 발동. -
442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9:59:05그렇다고 한다면....
레오네:4330
사에:8230
스완:6940
디어:5544
흑랑:5225
이리 되는군요. -
443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9:59:31ㄱ감사합니다 (쓰러짐)
-
444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9:59:48그럼 타니스 쪽은 10888이군요!
-
445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0:01:40오오 슈엘주 정리 나이스!
그리고 키티...파이팅입니다...! (토닥토닥 -
446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0:05:55사실...계산에 실수가 있을 수도 있기에 혹시 불안하면 누군가가 다시 계산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447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0:07:20어...그러고보니 알파랑 오메가 스킬 하나 차지하고 있지 않았어요...? (동공지진)
-
448 백야주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0:12:50슈엘주 정리 나이스...!!!!
갸아아아 일이 끝나라아아아아!!! -
449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0:14:09어어...이...일단 다이스 값만 보고....한지라...(동공지진)
-
450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0:15:24알파랑 오메가 스킬이 위키에 없어서 전스레들 뒤지고 왔습니다...는 고정데미지네요 휴...다행...이...(전체보기)(검색)...아닌가요...? (흐릿)
더블 체이스 - 패시브. 오메가와 알파의 다이스가 전부 짝수로 끝날 경우 +100의 추가타 발동
개척하는 자 - 알파와 오메가의 합동스킬. 3턴의 차징 이후 각각 1400의 고정데미지. -
451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0:17:04어어...둘 다 짝수가 아니니까 추가타는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스킬을 사용한 것도 아닌 것 같고 말이죠!
-
452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0:18:00아...말이 잘못 해석될 수 있겠구나. 둘 중 하나가 짝수가 아니니까로 정정합니다!
-
453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0:19:563턴 차징하셨길래 개척으로 대신 써드렸습니다.
패시브는 상시발동이라.. -
454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0:20:32>>451 아뇨...전턴에 쓰셨어오...
스킬 쓰신다 해놓고 다이스 굴리셨지만...(흐릿 -
455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0:21:48.....(동공지진) 미처 못봤구나....!!
-
456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0:21:50>>453 앗 다행이네요...(침착히 계산기를 꺼냈다가 내림)
-
457 알파주 (2742716E+6) 2018. 10. 14. 오후 10:25:58(무슨말인지 몰라서 가만히있는중) 호에엑..
-
458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0:26:46어...간단하게 말하자면 더블 체이스는 항상 발동하는 것이고 알파의 스킬은 개척하는 자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차지 후에 발동하는 거요!
-
459 백야주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0:28:17오오오오...!!!
후후후.. 일이 이제서야 조금씩 끝을 보입니다...
다른 것들이 남았지마뇽...;ㅁ; 다시 다녀올개오8888 -
460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0:43:17>>457 ...(빠안히)
알파랑 오메가 스킬이 상시 적용되는 거(액티브) 하나랑 차지하면 쓸 수 있는 거(패시브) 하나가 있는데...'더블 체이스'는 상시 적용되는 스킬의 이름이었습니다. 알파주가 차지하려던 건 '개척하는 자'였고요.
근데요 원래는 차지를 하면 차지에 필요한 턴수만큼 다이스의 최댓값과 최솟값이 반틈 줄어든 다이스를 쓰셔야 해요...
샤퍄를 예로 들자면
.dice 1350 1650. = 1364 이게 원래 공격 다이스면
.dice 675 825. = 746 이게 차지할 때(사퍄의 경우 실명 쓸 때) 쓰는 반틈 다이스입니다...
근데...제가 알파주 스킬 쓰셨는지 확인하려고 전체보기를 했다가 차지할 때 또 일반 다이스를 굴리신 거 뒤늦게 발견해서...알파랑 오메가 스킬들이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흑랑 체력 다시 계산해보려고 계산기를 꺼내려던 참이었습니다...
음 지금은 다행히 키티가 잘 반영해서 계산하신 것 같지만...다음부턴 주의해주세요... (흐릿) -
461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0:44:13아아니 제가..
백야주 다녀오세요! -
462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0:45:34아아니 제가 순간 당황해서 오타가...'차지하고 계시던 스킬'입니다 죄송합니다...(흐릿)
그리고 이 와중에서 중도작성이... -
463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후 10:46:02다녀오세요 백야주-
-
464 샤론 (3583817E+6) 2018. 10. 14. 오후 10:46:21일 힘내 백야주!
-
465 타니스 (3124815E+6) 2018. 10. 14. 오후 10:46:34백야주 다녀오세요!
-
466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0:47:22기억하기 어려울 땐 메모를 합시다
-
467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0:48:24또 중도작성....
메모를 합시다...! 네...! -
468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0:54:21사파이어주...(토닥토닥)
-
469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0:59:00[카멜리아]
카멜리아는 복도를 보았습니다. 투명한 복도. 아래엔 맑은 호수가 보이고, 옆으로는 수도의 화려한 야경이 보입니다. 아름답군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갑시다. 갈 길이 멉니다. 물리적으로.
..
"나를 죽여요. 마왕님. 나는 더 이상 나를 제어할 수 없으니까..."
"안돼..에브렛....제발...제발........"
"마왕님. 미안해요. 그렇지만 마왕님은 내 몫까지 행복해져야 해요. 마왕님껜 이제, 새로운 주인도 있고..새로운 자유도 있잖아요."
"...에브렛.."
"나는요, 마왕님과 함께 해서 기뻤어요."
피가 튀었습니다. 절망에 젖은 울음소리가 방을 채웠습니다.
[슈엘]
레오네는 마틴의 등장에 입을 다뭅니다. 그리고 슈엘의 공격에 맞서듯 강한 폭발을 일으켰지요. 불길이 타오르고, 슈엘을 휘감았으나 마틴의 시간 제어에 멈춤니다. 그러다가도- 공격을 끝낸 건블레이드를 달궜지요.
"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그러하군 그래, 시간 제어마저 뚫겠다는 의지로고."
마틴은 레오네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발사했습니다. 주의가 흐트러졌습니다. 지금입니다!
hp. 3330
[타니스]
"..새 가족이야, 엔비?"
"응. 우리 언니. 멋지지?"
"그래. 멋져."
은야는 비명을 삼켰습니다. 불길에 새하얀 비늘이 불타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은야는 이를 악 물었고, 엔비는 손가락을 튕겨 은야를 향해 강한 바람을 압축해 쏘아날렸습니다. 피터는 그 바람 위에 올라타고, 은야의 심장을 노렸지요.
hp. 8888
[샤론]
"나는 괜찮아. 금방 끝내버리자."
아빌레라는 화가 단단히 난 모양이었습니다. 손에 든 게 무려 빔블레이드 두 자루 였지요. 샤론의 공격에 피를 뱉어낸 사에는 황녀를 배신감에 가득 찬 눈으로 쳐다보았지요.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실 수 있습니까. 나의 딸, 나의 아이, 나의-"
"개소리 집어쳐."
아빌레라는 빠르게 날아들어 사에의 뺨을 후려쳤습니다.
"은인은 맞지만, 많은 사람의 인생을 망친 주제에 딸? 뒤질래? 내가 다리만 멀쩡했어도 네 다리 사이를 걷어 찼을 걸?!"
"...많이 화가 났나보네요."
hp. 5320
[알파&오메가]
"이런, 아픈가보오?"
"빌어..먹을..."
퉤, 피를 뱉어낸 흑랑은 알파와 오메가의 공격에 당황한 듯 몸을 움직이다, 제대로 적중을 당했는지 입술을 꽉 깨물었습니다. 고통스럽군요, 흑랑?
"용서 못해..절대..절대!!!!"
hp. 4225
[사파이어]
"하하하, 그렇게 예를 차릴 필요는 없지요. 편하게 대하시지요."
"그 말을 한 시점부터 전혀 효과가 없는 거 아시죠?"
"그런가?"
디어는 바닷물에 밀려나 벽에 박히자 고통스러운 듯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쓰리겠지요. 상처가 바닷물에 닿는다니.. 에벨레이나는 눈짓 한번으로 디어의 몸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절단 마법이군요!
"대담하군 그래, 결혼해주겠소?"
"닥쳐요, 제발."
"흠, 그렇다면...나와 혼인하지-"
"이 양반이 진짜!"
??
hp. 4544
[리힌]
유란은 황급히 리힌에게 다가가 스완을 결계로 밀쳐내곤, 어디 다친 곳이 없는지 빠르게 살폈습니다.
"맙소사. 더러운 손이 닿았다니...빨리 씻겨내야 하는ㄷ-"
유란은 얼굴이 확 붉어지더니 고개를 돌리고 헛기침을 했습니다. 실언이었습니다. 라고 덧붙였지요. 그리고 스완을 결계로 감싸버리곤-
커터로 후려치는 순간 결계를 비틀어 스완의 몸을 꺾어버렸습니다. 토막이 나도록.
hp. 4940
[해련]
현은 멍한 눈으로 해련을 마주보며 결계를 통해 언월도를 휘두르려 했으나, 리오의 제압에 옴쌀달싹 하지 못하고 사슬에 몸을 맡겼습니다.
아아, 우스워라. 정말 나를 마주할 건가요?
나는 당신을 찢어삼키고 당신의 연인에게 당신의 가죽을 보여줄테니, 어서 오시지요.
나는 신이요, 당신을 징벌할 자가 아니겠습니까.
아아.
원대한 자의 계획을 방해하는 미물아, 어딜 감히-
"해련."
현은 눈을 뜨며, 겨우내 속삭였습니다.
"이 실을 끊어주십시오."
지랄하네, 미물은 너란다. 내가 지금 단단히 화가 났다는 걸 모르나봐?
[파훼 성공!] -
470 Camelia von Syndrom (0493576E+5) 2018. 10. 14. 오후 11:05:02앞으로 향하자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졌다. 맑은 호수와 화려한 수도의 야경... 이걸 이루기 위해 얼마만큼의 목숨이 스러졌을까? 카멜리아는 제가 아직도 드레스 자락을 움켜쥐고 있다는 걸 눈치챘다. 뼈마디가 새하얗게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녀는 드레스를 놓았다. 드레스 자락에 선명한 주름이 새겨졌다. 카멜리아는 앞을 바라보았다. 복도는 여전히 길었다. 자, 가자. 여황을 무찌르기 위해.
-
471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1:08:21이 와중에 다들 상황이 엄청나네요...
그리고 아빌레라랑 유란이랑 나인, 화 많이 났군요.... -
472 슈엘 크레프트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1:09:31"역시 당신은 대단하군. ...아직 내가 당신의 경지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은 잘 알겠어. ...당연하겠지. 난 당신만큼의 경험도 실력도 없으니까."
건블레이드가 달궈진 것을 바라보며 그는 작게 혀를 찼다. 끝을 내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만큼 자신이 미숙하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것으로 슬슬 끝을 내는 것이 좋겠지.
"...마틴. 적어도 마지막 정도는... 나와 제타 레오네. 두 사람의 결판으로 끝을 내도록 해주지 않겠어? ...적어도 마지막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나도, 이 녀석도 서로 속이 풀리지 않을테니까."
마틴을 바라보며 가능하면 그래줄 수 있겠냐고 제안을 하면서 그는 클락워크의 날붙이를, 그리고 허리에 차고 있는 이전에 쓰던 건블레이드의 날붙이를 레오네에게 향했다. 두 개의 건 블레이드. 각각 한 손으로 들기에, 조금 힘들어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자세를 잡고서 그는 레오네를 바라보았다.
"...제타 레오네. 만약 내가 어린 시절에 그렇게 되는 것을 방치하는 사회로...당신이 만들지 않았다면...어쩌면 나는 당신의 밑에서 레지스탕스와 싸우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당신에게 부모를 잃은 적도 없고, 소중한 이가 죽은 것도 아니기에... 내가 그저 당신에게 가지고 있는 원한은 오직 하나. ...당신이 그런 사회를 방치하고 있었다는 것 뿐이야."
이어 그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두 자루의 건블레이드의 날붙이를 교차하며 X 형태로 휘둘렀다.
"...그렇기에 당신에게 그나마 마지막으로서의 경의는 표하겠어. 체력은 아직 남아있겠지? 진짜 마지막으로 결판을 짓자. ...당신이 쓰러지건, 내가 쓰러지건... ...마지막 정도는 여황에게 복종해서 싸우는 기사가 아니라, 당신의 긍지만으로 싸웠으면 좋겠군. 당신의 지금 꼴. 참으로 비참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싸울거면, 당신을 그렇게 만들고 다시 살려서 싸우게 하는 여황의 지시가 아니라, 제타 레오네로서 싸워! ...그래야 나도 당신을 당당하게 쓰러뜨릴 수 있을테니까!"
// .dice 1450 1750. = 1662
+200이겠죠? 마틴 콜에다가 역행을 썼으니까요! -
473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1:10:35아...아니구나...! 거기에 또 +300. 500이로구나...(흐릿)
-
474 백야 - 토끼토기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1:12:05"백야는 괜찮아?"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듯 백야의 입꼬리가 배시시 올라갔다. 그렇기에 제압을 택한 것ㅡ일 터인데, 어째선지 놀란 표정을 짓는 모양이다.
"응!?"
움직이는 거야!? 백야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슬프면 백야도 슬퍼?"
연제향을 가만히 보던 백야는 그녀의 혈액을 조종하려고 했다.
.dice 1 4. = 2턴 간 혈액 조종
.dice 1450 1750. = 1505+100
//그러고보니 어제도 바빠서 참가를 못했었다죠...(흐릿) 다이스값 이거 맞나... 워낙 정신이 없다보니... 드디어 모든 일을 다 끝냈어요...!! -
475 백야주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1:17:09갸아아아악 왜 일이 끝나지 않니... 잠시 에러 해결하고 오겠음다...
-
476 타니스 (3124815E+6) 2018. 10. 14. 오후 11:17:13비릿한 혈향과 바싹 타들어간 살점이 입 안에 맴돈다. 용은 은야를 베어문 이빨을 거두고선 너덜너덜해진 살점을 뱉어낸다.
용과 드래곤. 동족임에도 서로를 죽이려 달려드는 이 모습이 어찌나 우스꽝스러운지. 엔비와 피터를 잠시간 바라보다, 발톱을 세우고 은야의 날개를 향해 달려들었다.
모든 게 끝나면 반드시 여황의 목을 베어보일 것이다, 반드시.
.dice 1450 1750. = 1611 -
477 타니스 (3124815E+6) 2018. 10. 14. 오후 11:17:25백야주 다녀와요...!
-
478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1:19:00백야주...(토닥토닥)
-
479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후 11:19:45"어디 막 다친 데는 없답니다."
아무렴. 이리 귀히 여기시는것을 알기에 함부로 혹사같은 걸 할 순 없는 일이지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덧붙이고는 많이 변했네요. 란 생각을 합니다. 나는 그들과 진정어린 화해를 할 수 있을까?
아니. 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조금은 인정하지 않을까요?
"어머."
실언이었다니 더 묻지는 아니할게요. 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짖궂음이 살짝은 묻어나는 목소리였던가요. 급격하진 않아도... 그래도 스완과 다른 이들의 방에 놓인 이들의 뒤에 있을 여황을 생각합니다.
"아. 기억하시나요? 스스로가 기쁘게 쥐어뜯은 것을."
스완에게 속삭이듯 말하면서 커터를 켜 푸르게 튀는 플라즈마를 바라보았습니다. 흉부를 베어내려 하였군요.
.dice 1300 1600. = 1591
[난향-옥구슬] 2턴째. 최종값+300 -
480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후 11:20:27다녀와요 백야주!
-
481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1:20:49백야주 다녀오세요...;ㅁ;(흐릿)
-
482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1:22:30백야주 다녀오세요...88..
일단 밸런스를 위해(?) 연제향의 hp가 고정적으로 5천이 대엇음니다 와아 멋져~ (?) -
483 샤론 (3583817E+6) 2018. 10. 14. 오후 11:22:30금방 끝내버리자. 그 말에, 묵묵히 고개를 끄덕여보인 샤론은, 사에를 찔렀던 검을 단호하게 잡아빼며, 황녀가 그의 뺨을 후려갈기며 일갈하는 소리를 들었고, 그 이야기를 허투로 흘려듣지 않았다.
사에의 가랑이 사이에 다리 한 짝을 뻗어, 강하고 단호하게 차올리려 한 것이었다.
"징징대는 소리는 집어치지. 너는 네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 뿐이야. 배신이라면, 네가 저지른 짓이 바로 배신 아닌가? "
부모의 원수를 갚았다는 생각에 분이 풀리자 그 자리에 남은 것은, 사실상 황녀의 믿음을 배신한 주제에, 황녀를 향해 적반하장으로 헛소리를 지껄이는 자에 대한 분노였다. 사에 영지에서의 전투가 끝난 밤에 있었던 일을 알기에, 샤론은 더더욱 사에를 용서할 수 없었다.
황녀의 마음을 모두 아는 것은 아니기에, 긴 말은 아끼기로 마음먹었지만, 말을 하는 대신 할 수 있는 것이 었었기에, 샤론은 사에를 가능한 한 빨리 정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원하던, 원치 않던, 너는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샤론은 뽑아들었던 검을 움켜쥐고, 사에의 목을 향해 있는 힘껏 찔러넣으려 했다.
.dice 1450 1750. = 1628 -
484 알파/오메가 (2243607E+6) 2018. 10. 14. 오후 11:26:05"용서? 네놈이? 아니지. 네가 그 지옥에서 죽어간 노예들에게 빌어야 할텐데?"
오메가가 내달려 흑랑의 뒤를 잡아 흑랑의 등을 베었고 나는 다시한번 파편을 던져 시야를 가렸다.
"용서의 유무는, 우리가 정하는거야."
이번에는 파편의 아래로 숙여 발목을 베었다. 그리고 올려치며 명치를 팔꿈치로 찍어버렸다.
"흑랑. 죽어."
"망령. 죽어."
나와 오메가의 베기가 동시에 적중했다.
.dice 1450 1750. = 1581
.dice 1450 1750. = 1546 -
485 백야주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1:27:36어찌어찌 사태 해결하고 왔음다...!!
와아아... 연제향 hp고정이군요...!!! -
486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1:27:39으아악 샤론이 진짜 차올렸어
사에: (사망)
흑랑: 껄껄껄!!! -
487 사파이어 - 뻥이요!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1:28:32아 세상에 맙소사, 그 머나먼 조상님이자 해신님이자 닉스의 차기 황제가 되실 분께서, 스승님들중 한 분에게 플러팅을 하고 계십니다.
"어...일단 구혼은 나중에 하심이...."
약간 당황한 듯한 사파이어가 소심하게 말하면서도, 다시 자세를 잡습니다.
"'그 마법'을 쓰고자 합니다. 강력한 한 방씩들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말하며 카이와 에벨레이나를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이고, 마법을 준비해서, 시전합니다, 그리고.
"뻥이요-!"
언제나의 그 기합을 넣으며, 마법진을 발동시킵니다.
[고대의 흔적 - 편린을 사용합니다.] -
488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1:28:52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아무튼 레주. 이번에도 hp 계산을 하면 될까요?
-
489 샤론 (3583817E+6) 2018. 10. 14. 오후 11:31:37>>486 샤롱: 필살 심영킥!(아니다 이 샤롱아)
어서와 백야주! -
490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1:33:12ㄴㅔ 부탁드립니다..88
-
491 리힌 키갈 (5276969E+5) 2018. 10. 14. 오후 11:33:13어서와요 백야주! 아니 샤론 진짜 차올렸엌ㅋㅋ
-
492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1:34:00>>482 와아!! (???
아닛 샤론 진짜로 급소킥을...! -
493 타니스 (3124815E+6) 2018. 10. 14. 오후 11:34:25백야주 어서오세요!!
-
494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1:34:41레오네:1138
연제향:2895
은야:6777
스완:2849
사에:3192
흑랑:98
일단...지금까지는 이런 느낌입니다. 사파이어 쪽은...다이스가 없다보니... 일단 편린은 사파이어만 영향을 받는다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말이죠. -
495 백야주 (9139991E+5) 2018. 10. 14. 오후 11:34:43샤론 차올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96 슈엘주 (2138641E+5) 2018. 10. 14. 오후 11:35:38아..아니다..300의 데미지가 있으니까 은야는 6477이군요!
-
497 재회, 혹은 악연 (7315655E+6) 2018. 10. 14. 오후 11:36:37일단 이번턴에 흑랑과 레오네는 끝이군요.
흠...타니스는 역시 2천씩 깎아야...(흠티콘)
사퍄주 다이스 굴려주실 수 있을까요? -
498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1:38:20앗 그리고 백야주 어서와요!
>>494 빠른 정리 감사드립니다! 넵 아마 편린은 사퍄쪽에만 적용되는 게 맞을거에요...
그리고 이 와중에 흑랑 98...와아...이번에도 체력 아슬아슬하게 남았어... -
499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1:39:23>>497 평타 다이스 말씀하시는 거라면 네넵!
.dice 1350 1650. = 1437 -
500 타니스 (3124815E+6) 2018. 10. 14. 오후 11:45:11>>497 앗...아아...(큰절
-
501 해련 ◆JAJ1SR6rm. (3551032E+5) 2018. 10. 14. 오후 11:50:41월도가 너를 베려는 듯 움직였으나 너는 움직이지 않았다.
실베스터와 리오가 가만히 두지 않을 거라는 믿음도 있었고, 이미 각오한 이상 피하는 건 의미가 없기도 했으니.
리오의 제압으로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고 네 사슬에 몸을 맡긴 현을 너는 가만히 쳐다보았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그리 긴 시간이 아니었을 테지만 잠시 가라앉은 공기는 무거웠으며, 침묵의 시간은 한없이 늘어나는 것만 같았다.
드디어 현이 눈을 떴고, 그 입술 사이에서 간신히 속삭이듯 새어나온 목소리.
-이 실을 끊어주십시오.
너는 그 말에 빙긋이 미소지었다, 네 눈 안의 금빛 장미에 있던 한 장의 꽃잎이 사라진다.
그러나 장미는 지기는 커녕 봉우리를 맺더랬다.
" 사저가 의지를 발휘해 이렇게까지 이야기하시니, 사제 된 도리로 마땅히 그리하겠나이다. "
물론 인사치레일 뿐.
" 부디 편안히 기다리십시오, 의지만 붙잡는다면, 그대는 현재의 삶도, 윤회도 버텨낼 겝니다. "
너는 현을 가볍게 토닥이고 사슬을 푼 뒤, 그녀에게 말뚝 하나를 쥐어주었다.
더 이상 여기서 시간을 지체할 이유는 없다, 이제 그녀의 길은 그녀가 정해야 할 터, 현에게 말없이 미소지어보이곤, 너는 출구를 향해 걸어가 문을 열어젖혔다. -
502 알파주 (2243607E+6) 2018. 10. 14. 오후 11:52:4998이 부족해에엣!!! 9898!
-
503 사파이어주 (0600548E+5) 2018. 10. 14. 오후 11:58:35어쨌든 지금 카멜리아랑 해련이가 끝났고...엘쾨니히랑 에브렛...(롬곡)
>>502
>>497을 보니 남은 98은 NPC들이 마무리해 주려나 봅니다... -
504 알파주 (2240609E+6) 2018. 10. 15. 오전 12:12:01>>503 톡터지는거에요! 톡톡!
-
505 재회, 혹은 악연 (4189307E+6) 2018. 10. 15. 오전 12:19:05일단 반응은 내일 아침에 올리겠습니다...88..이벤트는 여기까지 할게욤..88
-
506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전 12:19:29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레주도 고생하셨어요!!
-
507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전 12:20:07앗 네넵!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키티 매우 고생하셨습니다...!
-
508 백야주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2:20:18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509 타니스주 (7786804E+6) 2018. 10. 15. 오전 12:21:19앗 다들 수고하셨어요!!
-
510 샤론 (078774E+66) 2018. 10. 15. 오전 12:24:22백야주 어서와! 그리고 다들 수고 많았어!
-
511 리힌 키갈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25:02다들 수고하셨어요-
톡톡... 어.. 모 음료수가 생각ㄴ.. -
512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전 12:26:51>>511 사과 톡톡톡! 트X피카나!! (미침
-
513 Camelia von Syndrom (5685364E+6) 2018. 10. 15. 오전 12:29:16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514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전 12:30:03그렇다면...이제 이렇게 하나하나 정리가 되면...여황전이 시작이 되는 것일까요...? 뭔가... 서로 싸워서 이기는 속도에 차이가 있으니, 먼저 간 이들이 먼저 상대하고 있고, 차후에 하나둘씩 합류하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라는 뇌피셜을 애기해봅니다.(???
-
515 리힌 키갈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31:30아 그거 편의점에서 1+1 행사하던데. 내일 간장게장 사러 나가며 사올까요...
간장게장..양념게장.. 아 먹고는 싶은데 게 사기도 귀찮아! 만드는 과정도 궤찮아! 비싸지만 살거야!(귀차니즘에 쩔어있음) -
516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전 12:34:48>>514 어쩌면 디어전처럼 전부 입장하면 시작할수도....? 으음 다음 주말에 알게 되겠지요!
>>515 오오 그렇군요, 말 꺼냈더니 저도 마시고 싶어지네요...
게장은 손이 많이 간다고 듣긴 했어요. 대충 만들면 먹고 배탈난댔던가요... -
517 알파주 (1897361E+6) 2018. 10. 15. 오전 12:35:58모두 고생하셨어요! 늦었나?!
-
518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전 12:37:46>>517 인사 잘 받았으니 안 늦었습니다!
여러분 저기 봐요
월요일이에요!! (??? -
519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38:42어디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근처에 큰 브랜드 3개 다 있으니까 가보려고요. 아 그치만 e24는 없네요. 근처(차있으면 가깝지만 없으면 먼)에 2군데나 있어서 그런가.
네.. 칫솔로 박박 닦고 간장도 잘 끓여야 하고.. 그렇더라고요.. 근데 오늘 본 게 너무 맛있어 보여서 아직도 생각나는 걸 보면 이건 사야해..였어요. -
520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전 12:40:54늦지 않았습니다! 인사 잘 받았고요! 아니...근데...월요일을 굳이 지적하다니..! (동공지진)
-
521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45:27앗. 전 했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늦지 않았어요.
-
522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전 12:46:34>>519 아...그렇군요! 음 가끔 그런 거 있죠. 사는 것도 방법이지요...(끄덕
>>521 동감입니다!
네, 아무튼 이제 다시 평일이 시작된 관계로...전 더 정줄 놓기 전에(...)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523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전 12:48:18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저도 이만 들어가 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
524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전 12:49:36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리힌주!
-
525 타니스주 (7786804E+6) 2018. 10. 15. 오전 12:50:44리힌주 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526 알파주 (2511864E+6) 2018. 10. 15. 오전 12:52:14안녕히 주무세요 사퍄주!!!
-
527 알파주 (9948335E+6) 2018. 10. 15. 오전 12:54:57리힌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만! 좋은밤되세요!!
-
528 타니스주 (7786804E+6) 2018. 10. 15. 오전 1:10:53알파주 안녕히 주무세요!
-
529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전 1:11:25안녕히 주무세요! 알파주!
-
530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전 2:01:46슈엘주도 들어가보겠습니다..!!
-
531 재회, 혹은 악연 (0735801E+6) 2018. 10. 15. 오전 8:31:35카멜리아의 주변에 무언가 일렁였으나 금세 사라집니다.
그것은 우호적인 망령일지어니.
[슈엘]
"...자네는 내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다네. 이미 뛰어넘었으니."
경외였습니다. 마틴은 슈엘의 부탁에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저 멀리 물러섰습니다. 레오네는 슈엘의 말에 검을 굳세게 쥐었지요.
"자네의 뜻은, 내 죄는 잘 알겠군."
그는 발 하나를 뒤로 뺐고, 슈엘의 검과 자신의 검을 강하게 맞부딪치곤 호기롭게 외쳤습니다.
"나는 사자왕이요, 굳건한 의지의 레오네 일지어니. 슈엘 크레프트, 마지막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그리고, 섬광이 일었습니다. 마지막 싸움은..당신이 이겼군요. 레오네는 검을 떨어트리더니 무릎을 꿇고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다만, 그의 표정엔 한치의 후회도 없었습니다.
[파훼 성공!]
[백야]
연제향은 몸을 바르르 떨다, 정신이 장악되는 느낌에 백야를 똑바로 쳐다보았습니다. 괜찮은가요? 정말요? 연제향.
"..백야."
연제향은 그제서야 미소를 지었습니다. 슬픔이 가득했지만, 후회는 없었지요.
"그동안 미안했어요. 나의 영지의 사람인 당신을, 내가 지켰어야 했는데.."
나는 여황에게 조종을 당하고 있어요. 망설이지 말아요. 백야.
"이제서야 사과를 하다니, 저도 참 어리석어요.."
hp. 2895
[타니스]
은야는 이리저리 몸을 뒤틀며 찢긴 살갗에도 날선 이를 드러내고 포효를 내질렀습니다. 발톱에 날개를 찢겨도, 은야는 고통조차 없었나봅니다. 아뇨, 고통조차 여황이 잡아먹는게지요.
"언니."
엔비는 은야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심장을 노려. 그게 가장 명예롭고 자비로운 죽음이야."
hp. 4777
[리힌]
아, 다친 곳이 없다 하여도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는지! 유란은 리힌의 짖궃은 어조에 손을 들어 제 입가를 매만졌습니다. 부끄럽나봐요, 유란.
"..이번엔 안 당해."
스완은 독기 어린 어조로 바늘을 세웠으나, 유란의 바늘이 더욱 빨랐습니다. 목에 박힌 바늘이 스완을 굳게 만들었고, 유란은 두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흉부가 베여나가자 그제서야 혀를 찼지요.
"발악조차 하지 못 하는구나. 어리석은 것. 저런 것이 내가 가장 총애하였던 제자가 맞는가."
당연히 아니지요. 이젠.
hp. 1849
[샤론]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군요. 사에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레피아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며 슬그머니 뒤로 물러나며, 아빌레라는 뒤집어지듯 웃었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핰!! 샤론...정말 최고야!!"
통쾌하군요! 사에는 숨을 끅, 들이키며 샤론을 노려보았습니다. 목에 찔리는 칼에 다시금 소리는 들어가고, 아빌레라는 블레이드의 형형한 날로 등을 내리찍고 그대로 찢어가릅니다. 레피아는 놓치지 않는다는 듯 상처부위에 저주를 때려박았지요.
잠깐만요. 지금 전투중에서 제일 불쌍한 게 사에 아닙니까 이거, 진짜 불쌍한데?
hp. 1192
[알파&오메가]
"닥쳐....닥쳐라!!! 그 노예 나부랭이에게 내가 빌 것 같으냐!!!! 나는- 나는!!!!!!!!"
피를 왈칵 뱉어내며 흑랑은 있는 힘껏 으르렁 댔습니다. 센레이는 피를 말끔히 닦아낸 검을 검집에 집어넣고, 알파와 오메가를 바라보았지요. 오호라, 적중하였구만?
흑랑은 알 수 없는 발음으로 비명을 질러대며 알파와 오메가를 향해 손을 뻗고 버둥거리다, 한참동안 발작을 일으키더니 추욱 늘어졌습니다.
끝났군요. 센레이는 시체를 바라보며 비웃었습니다.
"죽이겠다 한 놈이 죽었구만."
[사파이어]
"이런! 나도 모르게."
뮐러는 옅게 웃으며 용서를 구했고, 그 마법이라는 말에 눈을 깜빡이다 아하, 그거구나. 라며 바닷물을 띄워올렸습니다. 에벨레이나도 꽤 굉장한 마법진을 만들어냈지요.
뻥이요! 그 순간 바닷물이 디어의 목을 꿰뚫었고, 마법진에서 수십개의 가시가 튀어나와 디어의 몸에 박혔습니다. 디어는 분노어린 시선으로 사파이어를 마지막으로 쳐다본 뒤, 피를 쏟으며 쓰러졌습니다.
...끝났군요.
[해련]
현의 의지는 단호하고도 확고했습니다. 여황에게 휘둘리지 아니하리요, 여황에게 조종 당하는 인형의 삶은 이제 끝입니다. 말뚝을 쥔 현은 가만히 눈을 감았습니다. 해련이 문을 열자 복도와 먼저 나아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갑시다.
..문이 닫혔을 순간, 두 명의 인영이 일렁였던가요.
"제외시켜."
"알겠습니다."
일단 저는 그렇게 말했으니 말입니다. 거북이는 유란이 용서를 했으니 말이죠. -
532 샤론주 (078774E+66) 2018. 10. 15. 오전 10:01:20아침부터 고생하네 키티...!:>(답레 작성 완료 뚜뚜뚜)
-
533 샤론주 (078774E+66) 2018. 10. 15. 오전 10:01:46금방이라도 죽어도 어색함이 없지만, 아직까지도 숨이 붙어있기에 끔찍하기 이를데 없는 몰골의 사에를 담은 샤론의 눈동자는 여전히 냉혹하고 형형했으나, 점차 그 귀기는 차분해지고, 잔잔해졌다. 곧 있으면 사에는 죽을 테고, 무언가 말하려면 지금이 적기일 테지만, 샤론은 무어라 말할 의미가 있을 지조차 알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 그대로 사에의 심장을 향해 단호하게 검을 꽂아내렸다.
복수자로서의 싸움이, 마침내 그 끝을 맞는 순간이었다.
이유를 알 수 없었으나, 레오네를 무찌르고 나서도 잘 참을 수 있었던 눈물이, 지금 북받칠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사형을 앞둔 부모를 등지고 사에 영지에서 도망치던 날로부터, 지금까지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며, 20년이라는 세월동안, 가슴에 깊이 박혀 있었던 숙원이 마침내 끝났다는 복잡한 감회가 그 자리를 엄습했다.
그러나,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자신에게는, 진정한 마지만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정도의 이성은 남아있었기 때문이리라.
샤론은 마침내, 자신의 검을 사에의 시신에서 단호하게 잡아빼었고, 원수의 피를 털어내었다. 티끌만한 미련조차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그녀는 자신의 첫 숙원을, 그렇게 마무리지었다.
.dice 1450 1750. = 1482 -
534 Camelia von Syndrom (5685364E+6) 2018. 10. 15. 오전 10:46:27그녀의 주변에 뭔가가 일렁였다. 카멜리아는 경계심이 가득한 얼굴로 그것을 쏘아보았다. 아, 사라졌다. 카멜리아는 어안이 벙벙한 듯 그것이 있던 자리를 바라보았다. 방금 것은 뭐지? 아니, 일단은 신경쓰지 말자. 그녀는 앞만 보고 걸었다. 여황을 향해.
-
535 백야주 (7793303E+6) 2018. 10. 15. 오전 10:47:48백야주 갱신!! 캡틴 고생 많았어오!!(안마 도도도
-
536 재회, 혹은 악연 (0735801E+6) 2018. 10. 15. 오전 11:33:27호데ㅔ덱 다들 반가워요! (안마로 튼튼해짐)
1:1이 끝나는 즉시 여황전이랍니다. 후후.. >:3 -
537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전 11:34:47저도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키티 아침부터 고생하셨습니다!
앗 현은 윤회에서 벗어났나요...!
-
538 사파이어 (9782826E+6) 2018. 10. 15. 오전 11:58:19와우, 엄청난 공격입니다...
사파이어는 자신 쪽을 보다가 피를 쏟으며 쓰러지는 디어를 마주 노려보며 지팡이를 내립니다.
조금 더 디어를 쳐다보며 정말 끝났는지를 살피던 그녀는 이내 시체로부터 눈을 돌립니다. 예전부터 시체를 오래 들여다볼 정도로 비위가 좋진 못했지요.
돌린 시선은 뮐러와 에벨레이나에게 향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마지막까지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인사와 함께 꾸벅 고개를 숙이고는 다시 저 앞을 봅니다.
"...이제 제일 큰 폭탄이 남았으니까요."
기어이 여황을 폭탄이라고 칭하면서, 그녀는 출구를 찾아 두리번거립니다. 저기 보이는 저건가요?
"디어가 여황이 사도들의 윤회에 간섭하여 그들을 윤회에서 꺼내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더더욱 그냥 둘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앞장서 나아가려고 합니다.
언제나 생각한 대로만은 이루어지지 않는 인생일지라도, 분명 나아갈 길은 있었으니, 나아가봐야겠지요.
//저도 답레를... -
539 백야주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2:31:57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연제향... 연제향.....(우름) -
540 백야주 (7793303E+6) 2018. 10. 15. 오후 12:35:41저는 점심 먹고 올개오!!
-
541 Camelia von Syndrom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2:36:49다녀와요 백야주!
-
542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2:38:35앗 백야주 어서오시고 맛밥하시고 오세요!
연제향도 그렇고 현도 그렇고...얼른 여황을 쓰러트려서 놓아주어야...(눈물) -
543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2:39:59앗 카멜리아주도 계셨군요!
-
544 Camelia von Syndrom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2:46:10네넹. 아까 전부터 쭈욱 있었어요!
-
545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2:49:40>>544 앗 그렇군요...!
-
546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2:51:38슬슬 학원을 갈 시간이 되어가니 나가보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모두들 현생 파이팅입니다! -
547 Camelia von Syndrom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2:52:25잘가요 사파주!
-
548 리힌 키갈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2:59:49"이번엔 당하지 않는다...였던가요?"
그것은 이미 당한 자의 발악이라고 볼 여지가 충분하답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베어낸 흉부를 바라보려 합니다. 자신이 베어낸 것이죠. 결과를 외면하지는 않으니.
"어리석지요. 총애하였다 하여도.. 이젠 아니니까요.."
여황을 따르며 꼭두각시인지도 모르고, 윤회에서 벗어났다고 하는 것이. 진정의 용서라는 것을 원하려면 그에 마땅한 행동을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요.
"트레스"
다시 돌아가세요. 그리고 깊이 성찰하시길 바래요. 그걸로 그대가 진정으로 깨닫는 것이 있기를. 속삭이듯 말하며 커터로 베어내려 합니다.
.dice 1300 1600. = 1309
[난향-옥구슬] 최종값+300 마지막 턴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녹아있다..? 저녁까지 쭉 뻗을지도 모르겠어요.. -
549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1:20아니 다갓님. 커터 미워하세요? 저거 대 네크로ㅁ..(아님)
싸대기 쳤으면 얼마나입니까..?
.dice 1300 1600. = 1459 -
550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1:48다들 안녕하세요.. 어으...좀 더 쉴래..
-
551 Camelia von Syndrom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8:13리힌주 어서와요!
-
552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34:00안녕하세요 카멜리아주-
잠깐 빵 하나 먹었네요. -
553 슈엘 크레프트 (0463233E+6) 2018. 10. 15. 오후 3:41:40"......."
건블레이드를 다시 허리에 차고, 클락워크만을 들면서 그는 뒤를 돌아보았다. 후련한 표정으로 바닥에 쓰러진 그를 바라보며, 그는 그가 떨어뜨린 검을 그의 손에 쥐어주었다. 죽어있는 것일까. 아니면 살아있는 것일까. 아직은 살아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레오네를 내려다보며 이야기했다. 더 이상 공격하는 것도 없었고, 더 이상 증오하듯 바라보지도 않았다.
"...아니. 나는 아직 당신을 뛰어넘지 못했어. 만약 마틴이 나오지 않았다면, 나는 당신에게 당했을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승리는 가져가겠어. 당신을 넘어가지 않으면 나는 내 삶과 자유를 온전히 가져갈 수 없거든. 당신을 베었으니, 남은 것은 여황 뿐이야. 당신이 갑자기 뒤에서 나를 기습하거나 하진 않겠지. 당신이 만약 아직 살아있다고 한다면 말이야. 제타 레오네. 당신과의 만남이 조금 바뀌었다면, 당신이 행동을 조금 바꾸었다면 지금의 나와 당신은 어떤 관계일까."
조용히 눈을 감고 이야기하면서 그는 마틴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그에게 이야기했다.
"...미안하군. ...나의 개인적인 고집에 맞추게 해서. ...남은 것은 좋을대로 해. 당신도 이 녀석에게 원한이 있을테니까. 더 이상, 나는 제타 레오네에 아무런 감정도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폭주한 것이 아닌, 제 정신인 제타 레오네와 검을 맞대고 이긴 것으로 충분해."
//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554 해련 ◆JAJ1SR6rm. (5586369E+6) 2018. 10. 15. 오후 3:54:46아무래도 아주 늦지는 않은 모양이다.
너는 현을 뒤로 하고, 문을 열자 보이는 복도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바깥에서 들었던 것을 떠올려 보면 이제 남은 건 여황뿐이겠지.
빈틈을 파고들어 의지를 꺾고 완전히 인형으로 만드는 게 그 능력이라면.
다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쥐어주기만 한다면 인형은 스스로 움직이려고 할 테고..
" ...... "
네가 할 일은 하나다, 인형을 만들어 부리는 자를 꺾는 것.
고요한 복도에 발걸음 소리가 하나 더해진다. -
555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5:06:53슈엘주가 갱신할게요!!
-
556 타니스 (7786804E+6) 2018. 10. 15. 오후 5:30:47윤기나는 검은 비늘에 피가 후두둑 튀어오른다. 따스한 피가 땅을 적시고 가슴이 끓어오른다. 무고한 이를 해해야 하는 슬픔, 폭군에 대한 분노. 용이 낮은 포효를 한차례 내뱉으며 땅에 착지한다. 흙먼지가 사방으로 튀었다.
어느새 용은, 아니 그녀는 닉시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피로 흠뻑 젖은 손을 털며, 그녀는 한 손에 칼을 다시 쥐었다. 엔비의 말에는 돌아보지 않고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다. 칼이 은야의 심장을 향해 날아든다. 단숨에 끝내버릴 수 있도록. 부디 이 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이제 그만 편히 쉬시길."
.dice 1450 1750. = 1687 -
557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5:31:38안녕하세요! 타니스주!
-
558 리힌주◆/vR5gm5O3. (3624905E+6) 2018. 10. 15. 오후 5:37:51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가는 날이 장날인 건 아닙니다.(단호)(가는 날마다 어째 요리조리 휴일..) -
559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5:48:16어소 오세요!! 리힌주!
-
560 타니스주 (7786804E+6) 2018. 10. 15. 오후 5:50:13슈엘주 리힌주 안녕하세요!!
-
561 리힌주◆/vR5gm5O3. (6445032E+5) 2018. 10. 15. 오후 6:03:30다들 안녕하세요.
집에 가서 소분하고..그러면 되겠네요.. 하.. 과일이나 사서 갈까.. -
562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6:05:03어...그거야...뭐..리힌주의 자유지요!
-
563 카멜리아주 (6637252E+6) 2018. 10. 15. 오후 6:17:19갱신합니다
-
564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6:27:23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
565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7:56:25슈엘주가 갱신할게요!!
-
566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8:09:34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집이 역시 좋아요...(털썩)
-
567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8:12:21어서 오세요! 리힌주!
-
568 카멜리아주 (5685364E+6) 2018. 10. 15. 오후 8:14:21리힌주 어서와요!
-
569 백야주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19:32백야주 갱신입니다>;3
미묘하게 졸리내오... 왜지...(흐릿) -
570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8:20:51다들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묘하게 졸려요..
-
571 카멜리아주 (5685364E+6) 2018. 10. 15. 오후 8:22:00백야주도 어서오세요!
피곤해서 그런 게 아닐까요? -
572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8:24:33어서 오세요! 백야주!!
-
573 백야주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30:17피곤... 한 것 같아요.. :3c 그제까지 계속 일했었...으니...(흐릿)
-
574 카멜리아주 (5685364E+6) 2018. 10. 15. 오후 8:31:24에고고... 백야주는 아무래도 좀 쉬어야하실 것 같아요. 그제까지 계속 일했으면... (절레절레
-
575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8:33:15.....그건 꼭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백야주...;w;
-
576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8:42:54푹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오늘은 열이 있어서 일찍 들어가겠네요..
-
577 백야주 (7793303E+6) 2018. 10. 15. 오후 8:43:25아. 그제가 아니라 어제였...지... 순간 헷갈렸...(흐릿)
그래야겠네요.. 일단 이번주는 내내 퇴근이 빠르긴 하지만 조금 멀리 다니기도 하고... 일찍 쉬어야겠어오.. :3c -
578 카멜리아주 (5685364E+6) 2018. 10. 15. 오후 8:45:59(토닥토닥
우리 스레 분들 아프지 마용 ㅠㅠ -
579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9:00:01.......;w;
-
580 키티 ◆AqXmlOYXRM (4189307E+6) 2018. 10. 15. 오후 9:15:11다들 푹 쉬세요..;-;
-
581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9:15:55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잘은 안 되네요..
그치만 작년보다는 나아진 듯한 기분이예요. 왜냐면 그때는 일어나서 정오에 카페인을 한 번 안 빨면 못 돌아다닐 것 같다는 시기였으니까.. -
582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9:16:13어서 오세요!! 레주!!
-
583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9:18:06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플 땐 무리하지 말고 푹 쉬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584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9:18:58>>581 그건 그나마 다행입니다...!
-
585 카멜리아주 (5685364E+6) 2018. 10. 15. 오후 9:19:03키티랑 사파주 어서와요!
-
586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9:24:13다들 어서오세요!
-
587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9:25:51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588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9:55:04슬슬 날씨가 추워져서 긴팔옷 꺼내입다 보니 든 뜬금없는 생각이지만...
사퍄라면 플로로 돌아갈 때 용돈으로 추리닝이나 후드집업 한두 벌쯤 사다가 슬쩍(?) 챙겨가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빠가 그걸 발견하고는 처음에는 그 해괴한 옷은 뭐냐고 띠용할 듯한...플로는 중세풍이니까요...? -
589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10:02: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괴한 옷이라니..! 오빠 분이 문화적 차이를 모르는군요! (??)
슈엘:...지금 우리가 입는 옷이 해괴하다고 말하는거냐? 파란 장미. (빤히) -
590 해련 ◆JAJ1SR6rm. (5586369E+6) 2018. 10. 15. 오후 10:08:25갱신을 하고!
바로 가보겠습니다!어흑흑 운동도 ㅎㅐ야 하고 잠도 자야 하니...!! -
591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09:07리힌은.. 묘하게 중세풍에도 적응을 잘하긴 하겠지만요..?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그건 모름)
-
592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09:50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해련주-
-
593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0:11:12사실 묘사할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이런 거 외에도 플로에는 없을 법한 것들 처음 봤을 때 소소하게 띠용하지 않았을까 싶은 느낌입니다...ㅋㅋㅋ
라주라이트 : 아니 솔까말 무슨 나라가 영지마다 사람들 복식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냐ㄱ읍읍(입막힘)
사퍄 : 아 오라버니 제발...저희 오라버니의 무례에 대해 대신 사과드립니다. (꾸벅)(끌고감) -
594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0:12:56앗 해련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운동 파이팅입니다!;ㅁ;
>>591 리힌은 아무래도 과거 직업이 직업이라 중세풍 복장 많이 접해봤을 것 같아요. (끄덕) -
595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10:16:56어서 오세요! 해련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591 아무래도 리힌은 직업이 직업이다보니...자주 입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5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플로에는 잘 없는 것이니 많이 신기하지 않을까 싶어요! -
596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0:23:17>>595
전 이런 거 은근 좋아합니다...ㅋㅋㅋ
그래서 드라마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명불허전>은 재밌게 봤었어요. -
597 카멜리아주 (5685364E+6) 2018. 10. 15. 오후 10:26:57카멜리아는... 중세풍도 잘 소화할 것 같네요. 얘가 입고다니는 드레스 자체가 현대와 중세를 합친 모양새여서... 현대풍 드레스든 중세풍 드레스든 주는대로 잘 입을 듯 합니다.
-
598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0:30:38>>597 오오 그렇군요!
카멜리아는 어느 쪽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끄덕끄덕) -
599 키티 ◆AqXmlOYXRM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31:33(팝콘)
-
600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10:42:56확실히 카멜리아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정말로요..! 그리고...음...슈엘은...기사 풍의 중세복장이라면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한때 기사였던 이기도 하고...
-
601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0:48:10아아닠 키팈ㅋㅋㅋ
>>600 아앗 그렇겠네요. 고향도 레오네 영지였으니까요...? (끄덕끄덕) -
602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10:50:19저도 레오네 영지이기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 것이 크답니다. 아무래도 좋은 여담이지만...적어도 이번 전투로 슈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앙금은 다 푼 상태에요. 적어도 이제 더 이상 레오네를 원망하거나 미워하거나 하진 않을 것 같네요.
-
603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52:42
-
604 키티 ◆AqXmlOYXRM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0:55:11그래서 리힌이가 드레스 입어주는거죠? ^^♥
유란: 제가 0순위라니, 오..저 또한 그대가 최우선입니다.
나인: 어이구 잘한다 잘해 도둑놈의 시끼
으으윽 속이..쓰립니다..안녕히계세요...(쓰러짐 -
605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0:58:10리힌: 드레스는 일상에 가깝답니다. 예쁜 드레스를 입으면 기분도 좋은걸요.
리힌주: 엉엉..(야광봉 흔들흔들)
푹 쉬세요 키티.. 속쓰림 나아지길 바래요. 뭐지. 양배추 즙이라도.. -
606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0:58:14>>602 그렇군요...
그런 느낌 같긴 했는데 정말로 그렇군요!
다들 멋진 대사 해줬는데...저는...제가 말빨이 딸린다는 걸 다시금 실감하며 그냥 디어를 npc들이랑 같이 쥐어팼...(흐릿)
>>603
오오 맞아요, 이런 드레스 예쁘죠. 세상은 넓고 예쁜 옷은 많아요...는 앗 막줄ㅋㅋㅋㅋㅋ (휘파람) -
607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1:01:55>>604 아아닛 나인ㅋㅋㅋ...
앗 그리고 키티 안녕히 가시고 푹 쉬세요! 속쓰림 나아지시길...;ㅁ; -
608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11:05:24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음...그리고 멋진 대사라고 해야할지... 슈엘도 그냥 가만히 들어보면, 그냥 아무말대잔치에 가까웠던지라..
-
609 해련 ◆JAJ1SR6rm. (5586369E+6) 2018. 10. 15. 오후 11:10:56하하 갱신입니다!! 옆구리가 아파요!
-
610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11:12:35어서 오세요! 해련주!!
-
611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1:12:52>>608 앗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뭔가...레오네, 마틴 아조씨와의 상호작용이 멋졌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니 마틴아조씨 원래 성씨 마키나였던 것 같은데 '마틴 테일러'라고 나와서 깜짝 놀랐었어요. 에일 풀네임이 에일 마키나였으니까요...? -
612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1:13:42해련주 어서와요...에구 운동하다 오신거에요? 무리하지 않으시길...
-
613 해련 ◆JAJ1SR6rm. (5586369E+6) 2018. 10. 15. 오후 11:15:09지금은 많이 나이졌어요! 걱정 감사합니다!
-
614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11:15:28>>611 아. 맞아요. 저도 그거 보고 되게 놀랐었어요. 뭐...뭐지? 대충 이런 느낌이었답니다! 슈엘을 자신의 또 다른 아들이라고 표현한 것도 그렇고... 솔직히 멍하게 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615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15:42어서오세요 해련주-
-
616 키티 ◆AqXmlOYXRM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1:18:04아들내미 될 사람 성씨 좀 적었ㅅ습니다 크크큭...
마키나 맞긴 한데, 슈엘과 가족이길 바란 마음에 잠시간 테일러를 붙였지요.
아 속쓰리다.....잠이 안와요.. -
617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1:23:27>>614
혹 오타인가 생각도 해봤는데 아무래도 오타 아닐 것 같은 느낌입니다...(끄덕끄덕) -
618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24:19속쓰리다니.. 음..양배추 즙..이 좋다고 듣긴 했었는데..(토닥토닥)
-
619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11:24:36....(동공지진) 진짜 아들 삼는겁니까? (동공대지진) ....슈엘 완전 인생역전한 것 같은데...(흐릿) 아...그리고 레주...괜찮으세요?!
-
620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1:24:49는 엌 정말로 오타가 아니었군요! 키티 다시 어서와요!
아 세상에...너무 무리하지 마세요...;ㅁ; -
621 키티 ◆AqXmlOYXRM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1:25:13아이 돈 헵으 양붸추 쥽...
처음에 마키나 쓰려다가 바꿨ㅅ습니다...ㅇ으ㅡ엉ㅇㅇ억 -
622 해련 ◆JAJ1SR6rm. (5586369E+6) 2018. 10. 15. 오후 11:25:27일단 모두 반갑습니다~
그리고 렞은 아프지 마세요 8ㅁ8 -
623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11:26:21...이쯤되면 진짜 테일러의 성을 가지고 있는 슈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타나서 한몫 뜯어가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흐릿)
-
624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1:30:51>>621
아앗 저런...(토닥토닥)
그랬군요...!
>>623 (동공지진) -
625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11:33:08사실 그것 때문에 슈엘이 자신의 이름을 혁명에 남기고 싶어하지 않는 것도 어느정도 있다고 합니다. (끄덕)
-
626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1:38:35>>625 아...그런 이유도 있었군요...
-
627 사파이어주 (9782826E+6) 2018. 10. 15. 오후 11:51:44무난한 하루이긴 했지만 월요일은 월요일이네요... _(:3_ _)_
약간 이르지만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628 키티 ◆AqXmlOYXRM (4189307E+6) 2018. 10. 15. 오후 11:52:47안녕히 주무세요..
저도...진짜 자려고 노력은 해봐야겠.....엄...(드러눕)(?) -
629 리힌주◆/vR5gm5O3. (2928572E+6) 2018. 10. 15. 오후 11:53:04다들 푹 쉬세요...(토닥)
-
630 슈엘주 (0463233E+6) 2018. 10. 15. 오후 11:56:15안녕히 주무세요! 모두들!!
-
631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전 12:02:36(자다가 확성기 소리에 1차 깸)
(다시 자려는데 동네에서 급커브 특유의 끼이이익 소리가 멈추지 않음)
(잘 수가 없음)(<-지금 여기)
골목이 많은 동네에서 누가 레이싱을 하는 걸까요....(퀭) -
632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전 12:02:54배..백야주...? 괘...괜찮으세요?! ;w;
-
633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전 12:04:49이미 늦었지만... 백야는 아마.. 성격과 행동 상... 중세풍 옷은 금방 너덜너덜 할 것 같(...)고... 한복 입지 않을까 싶어오.... 고향이 연제향 영지인 것도 있고... 한복 최고...(사심 듬뿍)
-
634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전 12:05:48자야 하는데... 자야지 하면 온갖 소음이 멈추지 않네요.. 오늘 뭔 날인가.... 분명 축제도 끝났는데...(흐릿)
-
635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전 12:06:48...오오...오오오...옷 정말로 예쁠 것 같아요...!! 그리고...너무 시끄러우면 경찰에 알려서 소음을 어떻게 해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
636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전 12:08:02그래야겠음미다.... 흑흑... 모두 잘자요.....
-
637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전 12:10:32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
638 리힌주◆/vR5gm5O3. (69305E+50) 2018. 10. 16. 오전 12:12:32다들 푹 주무세요...
-
639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전 11:04:57슈엘주가 갱신합니다!
-
640 카멜리아주 (8441349E+5) 2018. 10. 16. 오후 12:51:34갱신해용
-
641 사파이어주 (4238043E+4) 2018. 10. 16. 오후 12:52:18잠시 갱신하고 갑니다...!
>>633-634
...(백야의 행적을 생각해본다)(납득) 맞아요 한복도 예쁘지요! (끄덕끄덕)
간밤에 잘 주무셨길 바랍니다... -
642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12:54:12카멜리아주와 사파이어주 둘 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사파이어주는 안녕히 가세요!
-
643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3:44:46모든 일을 마친 백야주 갱신이에요!>:3
-
644 카멜리아주 (7797348E+5) 2018. 10. 16. 오후 4:00:26백야주 어서와양!
-
645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4:43:42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646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4:50:39모두 반가워오!! 슈엘주 어서오세요!!
-
647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4:58:02안녕하세요! 백야주!
-
648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5:15:09얍얍! 갱신!
-
649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5:16:38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
650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5:17:06슈엘주 안녕하세요! 헉 아직까지도 계시다니 대단하셔!
-
651 이름 없음 (1289456E+4) 2018. 10. 16. 오후 5:19:43카멜리아주 어서오세오!!!
-
652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5:28:38네? 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저 오후 시간대에는 텅 비웠다가 4시 43분에 갱신한거라서..!
-
653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5:30:16이름없음 분도 안녕이에요!
앗! 그러셨나요? 근데 왜 나는 오래 있었던 것 같지(곰곰
아무튼 반갑습니다!(붕방 -
654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5:32:41음..글쎄요? 위에 12시쯤에 있었던 레스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
655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5:33:55그런 것 같네요. 에잉 착각했나보다. 민망해라.
흠... 그나저나 심심하네요. 뭐하지... -
656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5:38:00그러개오.. 심심하다요...(주르르륵)(녹아내린 백야주다(???
-
657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5:39:26허윽 빼갸주다! 안녕하세요!
으악 녹지마여! (주섬주섬(원상복구시킴 -
658 녹아내렸던 빼갸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5:41:14(원상복구된 백야주입미다:3)
역시 심심하기도 하고 저녁으로 시킨 것도 아직 오질 않았으니까...!!!
일상 구해봅니다! 오랜만에!!!!XD -
659 리힌주◆/vR5gm5O3. (69305E+50) 2018. 10. 16. 오후 5:45:31갱신합니다... 하루종일 잤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미세먼지가 폭발한 기분이라..(실제로 뿌염)
약을 동생이 받아와 줬네요. 하루종일 자서 졸리진 않은데..
앗 저 백야랑 일상 돌려보고 싶어요..(한번도 못돌림) -
660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5:46:53어서 오세요! 리힌주!!
-
661 리힌주◆/vR5gm5O3. (69305E+50) 2018. 10. 16. 오후 5:52:37다들 안녕하세요-
-
662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5:53:04리힌주 어서와요!
핫! 백야랑 리힌 일상인가! (착석 -
663 녹아내렸던 빼갸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5:54:20리힌주 어서오세요!!
네네네네!! 돌려요!!! 그러고보니 리힌과는 한 번도 못 만났어..!!!!:ㅁ
그... 대신이랄지...88888 선레를 부탁드려도 될까요888??? 저녁거리로 시킨 게 와서 금방 먹고 잇겠ㅅ브니다!!! -
664 리힌주◆/vR5gm5O3. (69305E+50) 2018. 10. 16. 오후 5:56:22앗 네 혹시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적당히 연습실에서 노래라도 부르고 있어야 하려나..
-
665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5:58:32막 여황의 편에 서자! 같은 상황만 아니면 뭐든 오케이입니다!!! 정말러 다녀올개로!!!
-
666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6:03:28(두 분의 일상 구경 모드 on)
-
667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6:11:57여황의 편에 서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순간 상상했어요.
-
668 리힌-연습실 같은 곳 (69305E+50) 2018. 10. 16. 오후 6:17:33"난 그 천사가 나타나는 꿈을 꾼 적이 있었지..."
이제 내가 노래를 부를 때면 나는 그 천사를 느낄 수 있어.. 그가 이 곳에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지... 몽롱하게 속삭이는 듯한 말이 부드럽게 방 안을 울렸습니다. 갈팡질팡하는 듯 하면서도 꿈과 같은 무대를 설레하는 모습의 표정을 거울을 통해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을까..
"왠지 무서워."
"아니 무서워하지마."
서로가 서로를 마주보듯 비틀린 입매의 웃음이 거울에 비추었습니다.
어디로 가는 것이 아니었기에, 너는 연습실의 의자에 앉아 가벼운 간식거리들을 노려보았습니다. 물과 달지 않은 무언가의 아삭거리는 것 뿐을 보았지만. 충분히 섭취를 하고 있으니.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낀 듯해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리었지요.
"누구신가요?"
혹시 번쩍이기만 하고...냉정하고 무감각하기까지 한 태양빛을 외면하도록 밤으로 이끌 이이신가요. 라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려 합니다. -
669 리힌-연습실 같은 곳 (69305E+50) 2018. 10. 16. 오후 6:17:55여황 편에 서잨ㅋㅋ
아아닠ㅋㅋ 안 섬니다..? -
670 백야는 어려운 거 몰라:3 - 안녕 리힌!!XD (3429289E+4) 2018. 10. 16. 오후 6:44:56"찌ㅡ악!"
"꺄하하하하하하!!!"
백야는 까르르 웃으면서 뛰어다니고 있었다. 앞에는 들쥐떼가 도망치고 있었으며, 그녀는 그 뒤를 쫓아 달리는 것이었다. 아니, 너 고양이 아니야.
"?"
한참 쥐를 쫓아 달리던 백야는, 이미 땅에 숨어버린 걸 가만히 보곤 숨을 몰아쉬었다. 계속 뛰어다녔던 탓에 미묘하게 숨이 찼던 탓이었다. 그러던, 그녀의 귀에 꽂힌 노랫소리에 백야는 토도도, 잰걸음으로 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뛰어갔다.
"백야야!!"
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갔을 땐, 상대방이 자신을 눈치챘던 것인지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말했다. 그러다, 리힌이 덧붙이는 말에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백야는 어려운 거 몰라?"
발음만 같은 완전히 다른 단어였지만
유감입니다. 백야에게는 너무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해맑은 목소리로 어려운 것을 모른다고 말한 백야는 리힌에게로 쪼르르 다가갔다.
"있지, 있지! 뭐하는 거야? 노래 불러? 백야도 같이 해도 돼?"
신기했던 건지, 백야는 리힌에게 재잘재잘 묻기 시작했다.
//백야는 어려운 거 몰라오:3 -
671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6:51:10들쥐떼 쫓는 백야 귀여워...(주먹울음) 들쥐떼가 되고싶다...
-
672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6:53:56카멜리아주가 들쥐떼가 되믄 안대여...!!(뽀담뽀담)
-
673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6:54:42히잉구... 그래도 뽀담뽀담 바다쓰니까 기부니가 조아용(굴러다님)
-
674 리힌-연습실 같은 곳 (69305E+50) 2018. 10. 16. 오후 6:55:53"돌이킬 수 없으니...."
대사를 외워보면서 그만두었습니다. 누군가 왔으니까요. 연습은 보이지만 보이지 않게였지요? 그리고 백야가 말하는 모른다는 것에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어려운 걸 몰라도 문제는 없지요."
문제가 없기를 바란 걸지도 모르지만 그런 건 고개를 기울이며 털어내려 합니다. 잘 지내는 것 같고요.
"네. 맞아요."
노래랍니다. 간단한 거에서부터 길고 복잡하고 어려운 노래도 있으니까요. 라고 긍정을 품고 말하면서 희미하게 웃었습니다. 백야 양도 아는 노래 부르실래요? 라고 가볍게 권해보려 합니다. -
675 리힌-백야 (69305E+50) 2018. 10. 16. 오후 6:56:24앗.. 나메를 실수했네요-
-
676 백야의 노래는!! - 없었다!(??) 리힌 (3429289E+4) 2018. 10. 16. 오후 7:12:16"응!! 문제 없ㅡ어!! 백야는 강하니까!!!"
강한 것과 어려운 것을 모르는 것에 대한 상관관계는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백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짐짓 뽐내듯 상체를 앞으로 쭉 내밀었다. 자랑스러운 모양이다.
"노래!! 대단해!!!"
어려운 노래 알아!! 라고 덧붙인 백야는 눈을 초롱초롱 빛냈다. 그러다, 자신도 부르겠냐는 권유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백야가 아는 노래라 하면...
"백야는 노래 몰라?"
의외로 아는 노래가 없던 백야는 손으로 자신의 입가를 가리곤 고개를 설레설레 가로저었다. 아는 노래가 없었던 것이다. 아니, 있어도 까먹었을 것이다. 분명.
"아는 노래 없어ㅡ"
확인사살 하듯 고개를 재차 가로젓던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리곤 리힌에게로 타박타박 가까이 걸어갔다.
"노래 알려줘!! 백야는 아는 노래가 없어!!"
아는 노래가 없으니 가르쳐달라는 흐름은 무엇인가 싶을지 몰라도, 괜찮을 것이다. 아마. 그녀의 매커니즘은 언제나 뜬금 없었잖은가. -
677 백야의 노래는!! - 없었다!(??) 리힌 (3429289E+4) 2018. 10. 16. 오후 7:13:2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멜리아주 귀여우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8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7:15:59저는 원래 귀엽습니다!(당-당)(???)
-
679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7:16:45맞슴다!! 원래 귀여우십니다!!(야광봉
-
680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7:23:15와앙! 저는 로즈스레 최고의 귀여미가 되겠습니다!(붕방
-
681 리힌-백야 (69305E+50) 2018. 10. 16. 오후 7:25:43"그렇지요. 문제는 없어요."
좋아하시는 분과(출처-물과 질문과..) 같이 계속이라면 말이지요. 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물을 마시려 합니다. 물을 권할까 했지만. 물은 조금 그럴지도 몰라요.
알았다가 몰랐다가. 어쩌면 둘 다 일지도 모르지만.
"노래라... 음.. 저도 많이 알지는 못할지도요."
아는 거라고 해봐야 연극에서 부를 법한 노래 같은 좀 고리타분계의 노래나(맥비의 마녀가 부르는 주문이라던가) 뮤지컬 노래 같은 거나.. 수도의 허영꾼들이 흥얼거리는 것들 정도뿐이라.
"...장미들은 이미 색이 바랬고... 그게 내 마음을 부수고 있지.. 넌 내 숨을 멎게 만들어.."
음.. 이것도 기각입니다. 옆나라 장미를 다 빛바랬으니의 묘한 디스의 의도같은 노래일지도 모릅니다.(※아닙니다) 잠깐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나요? 라는 질문을 하려 합니다. -
682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7:36:10(팝그작(팝그작) 슈엘주가 밥 다 먹고 갱신이에요!
-
683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7:36:46슈엘주 어서오세요!!
악 날렸어...!!!;ㅁ;!!! -
684 리힌-백야 (69305E+50) 2018. 10. 16. 오후 7:37:16어서와요 슈엘주-
-
685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7:39:50슈엘주 어소시고 백야주 ㅠㅠ 힘내요...
-
686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7:42:52백야주....;w; (토닥토닥)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
687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7:45:28...... 쓰는데 컴퓨터 전원을 아부지가 실수로 끄셨어쓰...습니다...;ㅁ; 금방 써올개오..88888
-
688 리힌-백야 (69305E+50) 2018. 10. 16. 오후 7:46:44백야주..(토닥토닥)
-
689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7:49:33....(토닥토닥)
-
690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7:50:26아이고 백야주 ㅠㅠ (토닥토닥
-
691 백야 노래 배워!! - 노래 선생님 리힌 (3429289E+4) 2018. 10. 16. 오후 8:10:48"백야 보다는 많이 아니까 괜ㅡ찮아!!!"
백야는 고개를 연신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자신보다는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 장미는 시드는거야???"
곡의 이해도가 낮은 것이다.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이어지는 리힌의 질문에 고개를 다시 재차 기울였다.
"백야는 아는 거 없어??"
아는 노래 자체가 없으니 백야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는 것이 없는 것은 그런 법이었다. 그러니 무슨 노래여도 좋은 모양인지도 몰랐다.
"그러니까 백야는 뭐라도 좋아!!!"
//날아가지 ㅁ라아라ㅏ.....;ㅁ;;ㅁ; -
692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8:15:51황급히 썼...어오...;ㅁ;
-
693 리힌-백야 (69305E+50) 2018. 10. 16. 오후 8:20:59"노래를 부르는 역할도 많이 맡았어서 못하자는 않지만 역시 영역이 좁은 건 어쩔 수 없네요."
뭔가 가요는 별로 없기도 하고. 라고 생각하면서 뭐든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 그게 가장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음... 아뇨. 일종의 빗댄 거라서 진짜 장미는 아닐 거예요."
황혼을 본다는 듯한 가사를 생각하면서 아는 게 없다는 것에 음음.. 합니다.
"그럼 이거라도 배우실래요?"
.dice 1 4. = 1
1. 포니테일해써어어어!
2. 욕조인어양.
3. 파탈리테
4. 흄노...스어?
적당히 꼽은 것 중 4개를 뽑아서 골라보게 합니다. 뭘 할까 하고 눈을 감고 뽑았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안 된다면 도레미부터 하지 않으려나요? -
694 리힌-백야 (69305E+50) 2018. 10. 16. 오후 8:26:32https://youtu.be/WdXVRlQ45u4
포니테일해써어어어! 역시 백야스러운....
뭘 먹을지...(냉장고 뒤지기) -
695 백야주 (1289456E+4) 2018. 10. 16. 오후 8:55:15으아아아 급항 일이 듷러롸서8888888 미아내여888 킵 가능할끼료8888
-
696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8:57:32잘 다녀오세요! 백야주!!
-
697 리힌주◆/vR5gm5O3. (69305E+50) 2018. 10. 16. 오후 9:09:57앗. 급한 일... 킵 가능해요. 다녀오세요-
-
698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9:15:08다녀와요 백야주!
-
699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9:37:40다녀왔읍니다!!>:3
쥐인님이 기침해서 (전투적으로)약 먹이고 제 눈에도 안약을 넣고 왔워오:3 -
700 키티 ◆AqXmlOYXRM (2346228E+5) 2018. 10. 16. 오후 9:41:40다들 어소시구 쥐인님..! 88
-
701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9:46:25어서 오세요!! 백야주!!
-
702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9:58:54백야주 어서와양!
-
703 백야 - 리힌 (3429289E+4) 2018. 10. 16. 오후 10:12:45"진짜 장미가 아닌 거면 가짜 장미인거야? 장미는 달라?"
비유하는 법을 모르는 것처럼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정말로 모르는 눈치였다. 그러다, 리힌이 가르쳐주려는 노래에 백야는 자신의 뒷머리를 살짝 잡았다.
"백야 머리도 포니테일이야??"
그새, 노래에서 머리스타일로 관심사가 바뀐 것인지도 몰랐지만, 백야는 눈을 빛내면서 리힌을 바라봤다.
"백야 그 노래 알려줘!!!"
포티네일 노래가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모양이었다. 백야는 리힌에게 화악 다가가서 말했다.
"백야도 노래 배울래!! 백야 알고 싶어!!!"
//갸아아악 늦어져서 미안합니다;ㅁ;!!! -
704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10:35:13쥐인님은 괜찮답니다! 삐쳐서 몸을 한참 씻는 것...을 뺴면요... :3c
분유 먹여줄 때는 주사기를 볼주머니에 쑤셔 넣으려 하더만, 진피 우린 물은 기가 막히게 알아서...(흐릿) -
705 리힌-백야 (69305E+50) 2018. 10. 16. 오후 10:39:40"진짜 장미도 있고 가짜 장미도 있고.. 향수나 비누도 있으니까요."
장미가 많아서 무슨 장미인지는 봐야 알지도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며 포니테일이냐는 말에 묶는다면 포니테일이 되겠지요?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봅니다. 적당히 긴 머리카락이었지요. 포니테일 가깝기는 하군요.
"노래 가르치는 데는 재능이 없...는 것 같지만요."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이라고 말하고는 포타네일 노래를 틀어봅니다. 그렇게까지 크진 않아서 방 밖으로 소리가 새진 않겠지요.
"노래를 배우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즐겁기만 해도 괜찮아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포니테일 노래를 틀어놓고 한번 가사랑 멜로디만 들어 보실래요? 라고 말하며 물이라도 마시면서요..? 라면서 물을 권해보려 합니다. 차마 채소스틱은 권하지는 못하고 물만 권하려 합니다.
//잠깐 흐느적대다가 발견했... 늦었... -
706 백야주 (3429289E+4) 2018. 10. 16. 오후 10:41:20리힌주 어서오세요!! 제가 눈이 계속 뻐근해서... 나중에 답레 드려도 될까요..?;ㅁ;
-
707 리힌-백야 (69305E+50) 2018. 10. 16. 오후 10:47:50네. 나중에 답레 주셔도 괜찮아요- 저는 아마 오늘은 일찍 잘 것 같기도 하고..
-
708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10:52:32두...두 분...괜찮으십니까?!
-
709 리힌주◆/vR5gm5O3. (69305E+50) 2018. 10. 16. 오후 11:15:47넹? 아. 어제 열이 났어서 오늘 약 먹기는 해서 좀 나아졌지만... 그래도 며칠 동안은 좀 일찍이어야 해서요.
-
710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11:32:29어어...어어어...그럼 리힌주는 푹 쉬는 것이 좋겠군요!
-
711 사파이어주 (4238043E+4) 2018. 10. 16. 오후 11:42:11갱신합니다!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오게 되었네요...벌써 이 시간이라니...
모두들 안녕하세요!
앗 백야주 리힌주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시길... -
712 슈엘주 (5572751E+4) 2018. 10. 16. 오후 11:43:57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713 카멜리아주 (523526E+48) 2018. 10. 16. 오후 11:45:30사파주 어서와양!
-
714 I LOVE YOU (3101245E+5) 2018. 10. 17. 오전 12:01:52카멜리아가 백야의 방문 앞에 직접 짠 빨간 털장갑과 목도리 세트를 가져다놓는 열두시 일분.
자세히 보니 편지도 놓고 갔다. -
715 백야씨에게 (3101245E+5) 2018. 10. 17. 오전 12:02:34어... 음... 편지를 쓰는 것은 처음이라서 많이 긴장되고 떨리네요. 안녕하세요? 백야씨. 저예요. 카멜리아. 당신이 이 편지를 보고있을 즈음엔 저는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라서 아마 제 방에서 숨죽이고 있을 거예요.
우리가 사귄지 벌써 50일이 지났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비록 꽤 오래갔다곤 못하겠지만 그래도 50일동안 많은 일이 있었기에 축하할만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편지도 그것 때문에 쓰고 있는 거구요. 앞으로 백야씨에게 편지 쓸 일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어요. 편지라는 게 글로써 마음을 표현하는 거라 말로 전달하는 것보다는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좀 더 생각 정리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앗! 이런 말 하려고 쓴 건 아니었는데! 아무튼간에 저는 백야씨한테 무한한 고마움과 사랑을 느끼고 있어요. 제 고백 받아준 거, 매번 혁명을 일으킬 때마다 절 믿고 따라와준 거, 그때 질문 게임에서 제가 물에 빠졌을 때 타올을 가져다준 거.... 이렇게 나열하니 밑도 끝도 없어보이네요. 그 모든 것에 저는 감사해요. 백야씨가 날 위하고 있구나 하고 느껴질 때도 있구요. 정말 고마워요, 백야씨. 저처럼 해준 게 없는 사람한테 무한한 애정을 베풀어주는 백야씨가 너무 좋아요. 아니, 사랑한다고 해야 옳겠죠. 줄곧 말했지만 저는 백야씨를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50일을 넘어 100일, 200일... 이렇게 좀 더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기념비가 될 추억도 같이 쌓구요. 신드롬에서 같이 일하는 동안에도 그런 추억들이 쌓이겠지만 사적으로 만났을 때에도 아름다운 일들을 함께 하면서 회상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땐 그랬었지...' 하면서 서로 마주보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일이요. 백야씨랑 함께라면 좀 더 많이 생기겠죠? 제가 그런 일이 많이 생기도록 좀 더 노력할게요!
혁명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요. 우린 곧 있으면 여황과 싸우게 될테죠. 아,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이 편지는 여황과 싸우기 전에 쓰여졌어요! 전달하는 건 여황과 싸운 이후가 될지 이전이 될지 모르겠지만요. 아무튼간에 지금 시기가 우리가 이끈 혁명에서 중요한 시기가 될테죠. 까딱하면 목숨이 위태로워질지도 몰라요. 제가 죽을지 살지도 분명하지 않죠. 저는 요즘 살아남기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어요. 사격 훈련도 하고 있고 나름 여황이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도 하고 있고... 뭐, 그래도 다른 사람들의 노력에는 반의 반도 미치지 못하겠지만요.
백야씨, 부탁이 하나 있어요. 만약에... 만약에 내가 죽는다면, (이 부분은 약간 번져있다. 눈물 자국으로 추정되는 뭔가가 있다.) 죽어서 더 이상 부활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래서 백야씨 혼자서만 살아남게 된다면... 그러면 부디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줄래요? 저는 백야씨가 저 때문에 평생동안 불행하게 사는 걸 원치 않아요. 제가 죽으면 슬퍼해도 좋아요. 제 무덤에 와 추모하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여기에 또 눈물자국이 찍혀있다.) 꼭 나머지 인생은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제가 하늘에서 지켜보면서 빙그레 웃음지을 만큼이요. 약속해주실 수 있나요?
음... 슬픈 얘기는 이쯤 하고 저 사실 백야씨랑 해보고 싶은 게 있어요. 바로 플로로 여행가는 거예요. 만약 혁명이 종료되면 우리 둘이서 플로로 여행가요! 가서 각 장미가문의 영지들도 구경하고 플로의 평등 시스템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벤치마킹도 하고 싶어요! 또 백야씨랑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구요! 상상만 해도 신나지 않나요? 물론 백야씨가 그에 응해야만 하겠지만요. 그러니까 이 편지를 읽으면 꼭 플로로 여행을 가자는 제 제안에 응할지 아닐지 답장을 보내주세요! 무엇을 하든 그건 백야씨의 의견을 듣고나서 결정할테니까요.
50일 기념 편지인데 너무 쓸데없는 말만 한 것 같네요. 미안해요, 백야씨. 좀 더 가치있는 편지를 쓰고 싶었는데... 제 글솜씨가 영 별로네요. 더 쓸데없는 말을 하기 전에 이만 줄일게요. 그럼 잘 있어요. 요즘 일교차가 심해지니 옷 두껍게 입고 밥도 잘 챙겨드시구요. 꼭이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잘 지내요.
카멜리아가 -
716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전 12:06:34일찍 왔다면 일상을 돌려볼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저녁 내내 멍때리다시피 하다가 이 시간이 되어서야 왔다는 건...
시간도 시간이지만 오늘은 저도 컨디션이 영 아닌가봅니다...온 지 얼마 안 됐지만 조금만 더 있다가 자러 가봐야겠어요.
는 앗 드디어 카멜리아가 백야에게 뜨개질 연습의 성과를..(팝그작) -
717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전 12:10:51어서와요 사파이어주-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아니 기절에 가깝나..? 다들 잘자요-
-
718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전 12:13:26아...맞다 지금 자정...주무시러 가셨어도 이상할 게 없으니 팝그작할 때가 아니었네요....(머리깸)
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
719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전 12:15:24모두들 컨디션이 저하되는 것이 아닐까...조금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그리고...(팝그작)
-
720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전 12:19:03>>719 저는...그래도 이 정도면 체감상 지난주보단 괜찮아진 것 같으니 잠만 잘 잔다면 괜찮아질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슬슬 바뀐 일정에도 좀 적응된 것 같네요. -
721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전 12:19:25그렇군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사파이어주!
-
722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전 12:24:28바쁠수록 잠을 잘 자는 게 중요하더라고요...(끄덕
그러므로 저도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안녕히 주무세요! -
723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전 12:26:11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741 샤론주 (4797917E+5) 2018. 10. 17. 오전 6:16:49호엑 저게 뭐여ㄷㄷㄷㄷㄷㄷ 캡 보면 하나만 빼고 삭제 부탁해...! 작성이 안돼서 여러번 시도했더니 저짝이 났네ㄷㄷㄷ
-
742 해련 ◆JAJ1SR6rm. (4810354E+5) 2018. 10. 17. 오전 9:01:47(동공지진)
-
743 키티 ◆AqXmlOYXRM (8780216E+6) 2018. 10. 17. 오전 10:22:58삭ㅈ..삭제가...떴는데..적용이..안..됩니다..(동공지진)
-
744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전 10:50:11슈엘주가 갱신......합....니...다...? (동공대지진)
-
745 백야주 (9578287E+5) 2018. 10. 17. 오전 10:55:30오오오오 카멯리아아아아ㅏ!!!!!(야광봉) 50일... 크흐흐흡....!!!8888888
그리고 에에에에엗....(동공지진)
일하다가 갱신합니다.. 아우.. 머리야... -
746 백야주 (9578287E+5) 2018. 10. 17. 오전 10:57:24일단 일을 계속 해야하기도 하거... 열 좀 식혀야겠어오... 목소리를 높였더니 스트리스가 확 올라오네여...88 나중에 만나료...8888
-
747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전 10:58:45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토닥토닥) 일 힘내세요..!
-
748 마지막 장미가 피어났습니다! (8780216E+6) 2018. 10. 17. 오전 11:35:32키티가 심심해하는 것 같아 다시 찾아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SaYxSMzkdE
하하 갑자기 심심하지가 않네요 살려주세요
-
뭐!! 웹박수 빌런이 없다고??
https://youtu.be/eiHXASgRTcA
그렇다면 애옹빌런 출동이다!! 받아라 냥냥빔!
냥냥냥냥냥냥!!!! (애옹쓰가 되었다)
-
웹박수를 닫는대서 아쉬우니 대신 키티를 쓰다듬겠습니다.
필살 쓰다듬기!!!!!!!!!!!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갹 (자연발화)(?????)
-
I'm 빡빡빌런 2세. 좋은 곡을 가져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OFCZDlvFphI
안..안돼! 내..내 모발!!!
-
https://www.youtube.com/watch?v=CecmdpdKUEw
답답빌런의 답답빔을 받아라!
다른 건 몰라도 이번 웹박수중에 제일 화가납니다 왜그랬어요 왜 대체 왜
-
이번주까지만 여신다니... 확실히 나아쁜 것들이 많으니... 그러니 마지막이라도...
유란 사랑해! 진짜 너무 멋지고 서사도 진짜 좋고.. 볼 붉히는 것도 가슴뛰고.. 캐입으로는 그대를 가슴 깊이 사모하옵니다. 일까요....
너무 좋은 분들 만나서 로즈 엔딩까지 보는 거 정말 감격스럽고 키티에게도 너무 감사한 기분이예요..
저도 리힌을 사랑합니다. 매력적인 설정도, 철학적인 이야기도, 가슴뛰는 요망함(...)도... 엔딩까지 같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안녕! 내 이름은 괴도 R이라고 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해서 다시 스레주의 중요한 것을 훔쳐가기 위해서 왔지.
이번에 내가 훔쳐갈 것은 스레주의 스트레스야. 자. 이 영상을 보라고. 이제 스레주의 스트레스는 내가 가져가겠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https://www.youtube.com/watch?v=4tdNQ70Hm1I
크윽..스트레스를 가져가다니..괴도 R...자네의 공을 높게 사 내 필히 다음 스레 제목은 슈데레 슈무룩으로 하겠네!!!! (??????)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 -
749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전 11:37: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레주! 아닙니다! 저 괴도 R은 제가 아닐 겁니다! 아...아마도..!
-
750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2:01:23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는 웹박에 빌런이 많이 나타났...다아..?
-
751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2:11:47안녕하세요! 리힌주!
-
752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2:22:23슈엘주도 안녕하세요!
-
753 백야주 (607642E+59) 2018. 10. 17. 오후 12:39:31(결국 싸움 남)
.... 이래서 이 경쟁사는 웬만하면 엮이기 싫었던 건데....(얼감) 나중에 올게요.... 미안해오... 이따가 답레 가져올게요 리힌주...88888 두통이 너무 심하네요...888888 -
754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2:40:48(멍...) 싸움이라니.. 괜찮으신지 걱정되네요. 답레는 나중도 괜찮아요. 두통이 나아지길 바래요..
-
755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2:41:14백야주...(토닥토닥) 부디 일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
756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2:42:45갱신합니다...아아닛 웹박ㅋㅋㅋㅋㅋ...
앗 백야주 세상에...;ㅁ;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
757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2:43:35두통도 괜찮아지시고 현실도 잘 풀리시길....! (토닥토닥)
-
758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2:44:56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자..그런고로 여러분. 빌런으로 등장했던 이들은 조용히 손을 듭시다. (손 들기)
-
759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2:48:25앗 그리고 뒷북이지만...
여러분 참치는 매일 오전 6시와 오후 6시에 백업이 있고 그로부터 5~10분간은 업로드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출처 : 참치어장 공식 트위터)
이미 희생자가 나온 것 같지만 참고하시길... (묵념) -
760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2:49:55그렇군요! 아침 6시와 오후 6시. 기억해둬야겠군요. 그리고...이미 희생자가 나왔지요. 엄청난 희생자가...(흐릿)
-
761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2:51:27어서와요 사파이어주-
-
762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2:51:41그리고 커플뉴짤에는 침착히 야광봉을...(흔듬)
>>758 음, 일단 전 아닙니다.... :>c -
763 샤론주 (4797917E+5) 2018. 10. 17. 오후 12:53:26샤롱주 갱신! 어으, 어쩐지 여러번 작성이 안먹히는 대목에서 불안하더라...(새벽에 깔끔하게 연성 남기고 튀려는게 도배가 돼서 짜잉남) 일단 캔드민한테도 디엠으로 부탁드려봤어! 언제 확인하실 진 모르겠네...
그리고 딜링이 아주 잘 들어갔구만(껄껄껄)(심심 빡빡빌런이자 답답빌런) -
764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2:55:03안녕하세요! 샤론주!
-
765 샤론주 (4797917E+5) 2018. 10. 17. 오후 12:56:17>>759 아...... orz 꿀팁 고마워! 틧타좀 잘 확인해둘걸. 부끄러워 죽겠다...(장장 10레스 훌쩍 넘게 잡아먹
...) -
766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2:56:23샤론주도 어서오세요-
아..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해야하지요..(흐느적) -
767 샤론주 (4797917E+5) 2018. 10. 17. 오후 12:56:44그리고 다들 안녕!
-
768 해련 ◆JAJ1SR6rm. (4810354E+5) 2018. 10. 17. 오후 12:57:06갱신합니다!
뉴짤폭격기(?) 샤론주 덕에 눈호강을 했군요...! 그림 너무 예쁩니다 8ㅁ8
저는 해드린 게 없는데...(눈물) -
769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2:57:38어서 오세요! 해련주!
-
770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2:58:53>>763 샤롱주 어서와요!
아아닛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 -
771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3:09>>765 음, 해당 트윗은 작년에 작성된 트윗이니까요. 트위터 특성상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이전에 본 적 있어서 아는 거지만요... (토닥토닥
방금 확인해봤는데 도움말 스레에도 해당 내용이 없네요. 읭...추가해도 되려나...(흐릿)
앗 해련주 어서와요! -
772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6:16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슬슬 나가보겠습니다! 모두들 나중에 봐요!
-
773 샤론주 (4797917E+5) 2018. 10. 17. 오후 1:08:35>>768 해련주 안녕! 미관상 심히 ㅎㄷㄷ한 와중에도 맘에 들었다니 다행이네ㅋㅋㅋ 뭐 난 그리고 싶어서 그린거니까 괜찮아:> 해련주의 해련이 연성도 한번은 봤고 말이지. 그래서 퀴즈! 저거 무슨 장면이게?
>>770 마지막 빌런짓은 뭐할까 고민하다 이 게임에서 영감을 얻었지!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15kI_cFzm_w&feature=youtu.be -
774 샤론주 (4797917E+5) 2018. 10. 17. 오후 1:09:22>>771 아, 어쩐지... 이따봐 사파야주!
-
775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10:06오늘도 화이팅이고 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
776 해련 ◆JAJ1SR6rm. (4810354E+5) 2018. 10. 17. 오후 1:12:55>>773 핫 있었던 일을 연성하신 건가요..!
잠시만요! 기억을 되살려 봐야.. -
777 카멜리아주 (3101245E+5) 2018. 10. 17. 오후 1:31:32갱신함니댱
-
778 샤론주 (4797917E+5) 2018. 10. 17. 오후 1:32:46캬라멜주 안녕!
>>776 그러하다! 일상 도중이었지:> -
779 백야주 (607642E+59) 2018. 10. 17. 오후 1:38:30백야주가 잠깐 갱신해요:3
저는 괜찮습니다:3 경쟁사가 너무 얌체같이 일해서 그것 때문에 싸운거라...(흐릿)
자기들이 새로 거래처를 만들 생각을 안하고 계속 저희가 받은 거래처에서만 얌체같이 하더라구요.. 참다참다가 똑같이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거기서 시비를 붙인 바람에...(흐릿) -
780 백야주 (607642E+59) 2018. 10. 17. 오후 1:41:30잏단... 일이 좀 더 있어서 마저 하고 올게요:3 오늘 퇴근은 늦겠구나...(흐리시
-
781 마지막 장미가 피어났습니다! (8780216E+6) 2018. 10. 17. 오후 1:49:18백야주 고생 많으셨습니다...88 (토닥토닥)
-
782 해련 ◆JAJ1SR6rm. (4810354E+5) 2018. 10. 17. 오후 1:50:04>>778 고백 받았을 때...인가..?(흐릿)
앗 저런 백야주...8ㅁ8 힘내시고 다녀오세요! -
783 해련 ◆JAJ1SR6rm. (4810354E+5) 2018. 10. 17. 오후 1:50:46앗 그리고 저도...일하러 다녀오겠습니다!!
-
784 샤론주 (4797917E+5) 2018. 10. 17. 오후 2:05:23>>779 고생했네...(토닥토닥)
>>782 딩동댕! 맞췄네!
백야주 해련주 다녀와! -
785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4:00:43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786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4:29:49슈엘주가 갱신합니다..!
-
787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4:31:27안녕하세요 슈엘주-
-
788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4:34:43리힌주도 안녕하세요!!
-
789 백야 - 포포포포포니테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5:08:35"호요ㅡ 신기한 게 많구먼유~"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대답했다. 장미 비누같은 걸 상상하던 그녀의 고개가 갸우뚱 기울어졌다.
"괜ㅡ찮아!!! 백야는 그래도 괜찮아!!! 포니테일! 포니테일!!!"
포니테일 노래를 듣던 백야는 따라하듯 입을 오물거렸다. 포니테일포니테일 하며 따라 부르던 백야는 리힌이 물을 권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백야 물도 괜찮아!!! 가장 좋아하는 건 티타임!!!!!"
물도 괜찮은 모양이었다. 백야는 고개를 연신 끄덕이면서 물을 마시려 했다. 그러다, 리힌을 보곤 무언가를 내밀었따.
"백야 선물!!!"
의외로 약간 구겨진 것을 빼면 멀쩡한 과자 상자였다. 막대과자 그림이 그려진 것을 보면, 먹기 위해서 샀을 것이다. 그런데, 백야야.너 지갑을 오르카의 영지에서 찾아왔었니?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3 -
790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5:09:20어서 오세요! 백야주!!
-
791 백야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5:16:00반가워요:3
-
792 카멜리아주 (3101245E+5) 2018. 10. 17. 오후 5:23:13갸아아아앙
-
793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5:25:06안녕하세요! 카멜리아주!
-
794 백야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5:30:27카멜리아주 어서와려!!!
-
795 백야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5:36:08"백야 받앗어!!!!"
백야가 카멜리아에게 선물 받은 빨간 털장갑과 목도리를 두르고 아지트를 방방 뛰어다니다가 카멜리아의 방문 앞에 온 오후 5시 35분 -
796 백야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5:37:35저는 막... 글도 못 쓰고... 카멜리아에게 선물도 못 줬는데 카멜리아 넘모 스윗해오...888888
-
797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5:46:20결론은 둘 다 너무 귀엽습니다!
-
798 백야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6:01:01어질어질하네요:3 잠시 쉴 겸 저녁 먹고 올게요!!!
-
799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6:06:07다녀오세요!! 백야주!!
-
800 카운티아주 (4732147E+5) 2018. 10. 17. 오후 6:11:00흐아아압
-
801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6:19:22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
802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6:21:37"많으니까. 많은 거지요?"
나중에 플로에 가본다면 장미들을 보고싶기도 하네요. 라고 말합니다.
"아. 이 부분에서는 좀 더 힘을 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아요."
적당히 몇 가지. 조언을 해주려 하고는 티타임이라는 말에 아아..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예쁜 차에 예쁘고 맛있는 과자들.
"가장 좋아하는 건 티타임인가요?"
목에 좋은 차 정도는 마시긴 하니.. 가끔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대과자인가요..?"
선물을 준다는 백야의 손에 들린 것을 바라봅니다. 조금 구겨지기는 했는데.. 별 문제는 없었지만. 정말 저에게 주시는 건가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리힌으로써는 오르카 영지는 모르니. 모를 일이지요.
//한손으로 제작중..... 다들 안녕하세요- -
803 리힌-백야 (101925E+58) 2018. 10. 17. 오후 6:21:59아아닛. 내용에 신경쓰다가 나메를..
-
804 백야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7:38:57악! 날렸어...!!!;ㅁ;!!
-
805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7:41:07슈엘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합니다!
-
806 백야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8:34:06.... 잠들었...어...?!(동공지진)
슈엘주 어서오세요!! 저어는... 일단 씻고 올게요..88888 -
807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8:41:24백야주...(토닥토닥) 잘 다녀오세요..!
-
808 마지막 장미가 피어났습니다! (2231666E+6) 2018. 10. 17. 오후 9:05:04다음 판제 추천받습니다!
1. 웹박수 빌런이 넘친다..!
2. 가위와 후회
3. 여러분이 추천해주실거죠? ;3 -
809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9:06:103번! 라스트 배틀! 이런 것은 어떻습니까?
-
810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9:06:19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
811 카멜리아주 (3101245E+5) 2018. 10. 17. 오후 9:07:08빡빡빌런 키티와 탈모요정들의 대모험! 어떠십니까?
(도주 -
812 마지막 장미가 피어났습니다! (2231666E+6) 2018. 10. 17. 오후 9:16:34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탈뫀ㅋㅋㅋㅋㅋㅋㅋㅋ요정들읰ㅋㅋㅋㅋㅋ댘ㅋㅋㅋ모험ㅋㅋㅋㅋ -
813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9:17: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4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9:19:20다들 안녕하세요-ㅋㅋㅋㅋ아닠ㅋㅋㅋ(빵터짐)
제목.. 생각이 안 나지만 아니 저게 너무 강했엌ㅋㅋㅋ -
815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9:24:28안녕하세요! 리힌주!
-
816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9:28:08안녕하세요 슈엘주!
-
817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9:53:42갱신합니ㄷ...>>811 아아닠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안녕하세요! 오늘 두 번째로 빵 터졌네요... -
818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9:54:43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819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9:58:34참고로 첫 번째는...
학원 가기 직전에 >>773의 링크를 눌러봤다가 현실에서 대폭소한 거였다고 합니다...
스팀 게임인 것 같은데...진지하게 스팀 계정 생성을 고려하게 되네요! -
820 백야 - 리힌 (4968156E+5) 2018. 10. 17. 오후 9:59:19"백야 잘은 모르겠지만 힘낼게!!!"
백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리힌에게 대답했다. 아마 노래 전체에 힘을 주지 않을까.
"백야 티타임이 제일 좋아!! 그리고 좋아하는 건 카멜리아!!!"
백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카멜리아의 이름을 댔다. 티타임과 카멜리아가 좋았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은ㅡ 백야는 눈을 데굴데굴 굴리다가 리힌을 바라보곤 양 팔을 크게 벌렸다.
"레지스탕스 다 좋아!!!!"
그녀는 모두가 좋았던 것이다. 백야는 밝은 목소리로 말하다가, 배시시 웃었다.
"달아!! 맛나!!!! 그래서 백야도 좋아해!! 리힌도 좋아???"
어째서 마지막이 의문문인지가 문제였지만, 뭐 어떤가.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리힌에게 물었다.
"백야는 티타임도 좋아!!! 차 마시면 기분 좋아!!! 그래서 좋아!!!!! 카멜리아가 우린 차는 엄청 맛있어!! 그래서 카멜리아가 우린 차도 좋아!!!"
그녀의 생각 매커니즘은 이런 법이다.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물을 홀짝홀짝 마시곤 리힌을 바라봤다. 눈을 빛내는 폼은....
"백야랑 티타임 할래???"
같이 티타임을 갖지 않겠냐는 권유였지.
//갸아아아악 미안하빈다888888 마솝을 눌렀는데 왜 올라가지지 않았니...!!!;ㅁ;;!!! -
821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0:00:09백야주....(토닥토닥)
-
822 백야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10:00:32모두 어서오세요!!!
판제....
3. 웹박 빌런으로 매주 혼파망이 휩쓸리는 즐거운 로즈스레(?????? -
823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01:21>>820 (토닥토닥)
-
824 백야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10:04:31약 때문에 속이 쓰려서... .잠시 뭣 좀 먹고 올게요....88
-
825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04:45>>822 아닠ㅋㅋㅋㅋ
음 그렇지만 웹박은 오늘이 마지막인 듯 하니 그 제목은 조오금 애매한 것 같기도 합니다...? -
826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05:15앗 백야주 다녀오세요...! ;ㅁ;
-
827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0:05:32다녀오세요!! 백야주!! 그리고 제목 리스트들이...(동공지진)
-
828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09:01그리고 다음 판제...흠...
3. 사랑과 혁명을 그대에게!
라던가, 너무 무난할까요 이건...? -
829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0:11:14
-
830 리힌-백야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0:15:03"적당히 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힘을 빼는 게 더 편해요. 라고 덧붙입니다. 특정 부분에서만 힘을 주는 게 좋아요. 라고 합니다.
"아. 카멜리아 폰 신드롬씨..인가요."
레지스탕스가 대부분 그렇지만 좋으신 분들이지요. 라고 말하면서 백야도 좋아한다는 말을 하자 막대과자를 보고는 나중에 잘 먹을게요. 라고 말하고는 저는 지금 있는 건 이런 채소스틱밖에 없네요. 라고 하면서 나중에 쿠키라도 구우면 가져다 줄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시간이 되는 분들끼리 같이 티타임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라고 말하며 물을 홀짝입니다. 아삭거리는 채소스틱을 냠냠거립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어으.. 잠온다.. 일찍 자야할지도.. -
831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16:10앜ㅋㅋㅋㅋㅋㅋㅋ저걸 의도한 건 아니었는뎈ㅋㅋㅋㅋㅋㅋ맙소샄ㅋㅋㅋㅋㅋ 근데 저걸 보니 진짜로 최종보스전에서 저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
-
832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17:05아 오늘은 웃을 일이 참 많네욬ㅋㅋㅋ
-
833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17:52아앗 리힌주 무리하지 않으시길...(토닥
-
834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0:18:08실제로 딱 맞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여황 앞에서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 외쳐도 될 것 같은걸요?
-
835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23:48>>834 그...런가요?
개인적인 소감입니다만 저희 스레 커플분들이 좀 인상깊긴 했지요...(끄덕) -
836 리힌-백야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0:29:45사랑의 멋짐...
어...음...? -
837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0:29:54뭔가 여황님과 리힌과 유란 3명이서 저 장면을 찍으면 딱 어울리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
838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31:21>>837 사실 저도 그 생각할 뻔 했지만...
그랬다간 오히려 큰일날 것 같은 느낌도 없지 않네요... -
839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0:32:31어..괜찮습니다! 저 짤이 나오는 영상에서도 저 여성분이 신나게 공격하거든요. (???
-
840 리힌-백야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0:33:08찍으면.. 큰일날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
841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0:41: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냥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죠!
-
842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45:06그냥 처맞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전멸기가 뜰지도요...(???)ㅋㅋㅋㅋㅋ...
-
843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0:46: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유란이 알아서 해줄거야!!
-
844 마지막 장미가 피어났습니다! (2231666E+6) 2018. 10. 17. 오후 10:48:22님들 왜 유란한테 떠맡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란: 일단 여황 앞에서 키스하기 이전에 공격할 대상이 더 있다는 걸 알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사이러스: (말로 때릴 준비중)
아르테미시아: (팰 준비중)
마틴: ㅎㅎ,,,보기 조쿠만,,, <- 아내가 매우 연하임
나인: (팝콘) -
845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0:49: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6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52:11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7 백야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10:52:37잠시 먹고 왔는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8 리힌-백야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0:53:45공격할 대상이.. 무척이나.. 많군요..(고개끄덕..)
-
849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54:06백야주 다시 어서와요!ㅋㅋㅋㅋㅋ
-
850 백야주 (4968156E+5) 2018. 10. 17. 오후 10:55:21갸아아악 일 거리가 생겨서..... 혹시 킵 가능할까요...88888?
-
851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0:55:21어서 오세요! 백야주!!
-
852 샤론주 (4797917E+5) 2018. 10. 17. 오후 10:56:22샤롱주 갱신!:> 갱장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구나!(껄껄껄)
샤롱: (남일같지 않지만 보고싶다) -
853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0:56:25어서와요 백야주. 네 괜찮아요. 천천히 주셔도 괜찮고..
-
854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0:59:47샤롱주도 어서와요!
-
855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1:02:05어서 오세요!! 샤론주!
-
856 샤론주 (4797917E+5) 2018. 10. 17. 오후 11:03:40다들 안녕!:>
-
857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1:07:31앗. 샤론주도 어서오세요.
검진은 언제나 받을 때마다 긴장된다니까요..(흐려짐) -
858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1:09:36좋은 결과 있으시길...!
-
859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1:18:42이야기하다보니 벌써 이 시간이네요...
시간 잘 가네요. -
860 리힌주◆/vR5gm5O3. (101925E+58) 2018. 10. 17. 오후 11:19:59그러게요. 시간 잘 가요.
검진은.. 딱히 병변이 있을 이유는 없기는 한데. 요즘 생활이 좀 불규칙했어서 괜찮기를 바래요..? -
861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1:22:23저런....(토닥토닥)
-
862 사파이어주 (5363082E+5) 2018. 10. 17. 오후 11:26:23>>860 아프지 말구 건강하시기를...(토닥토닥)
아...좀 이르지만 이만 가봐야겠네요.
오늘 할 일이 있었는데 깜박하고 안 해서...해야할 일 좀 하고 자러 가야겠어요. (흐릿)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863 슈엘주 (3251044E+5) 2018. 10. 17. 오후 11:26:46일 힘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864 리힌주◆/vR5gm5O3. (306E+57) 2018. 10. 18. 오전 12:29:19잘 자요 사파이어주- 멍댕하네요.. 저는 이만 자러 가봐야겠어요. 다들 잘자요-
-
865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전 12:30:07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
866 키티 ◆AqXmlOYXRM (8183994E+6) 2018. 10. 18. 오전 10:31:56날씨가 미쳐돌아갑니다. 추워요.
-
867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전 11:22:01슈엘주가 갱신합니다!
-
868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전 11:22:42갱신합니다! 맞아요 저 새벽에 추위+코막힘 때문에 자다 깼어요...일교차 진짜...
모두들 몸조심하세요...! -
869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전 11:23:02앗 슈엘주 안녕하세요!
-
870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전 11:34:40안녕하세요! 사파이어주!
-
871 백야주 (9513761E+5) 2018. 10. 18. 오전 11:56:54일하다 잠깐 갱신... 나중에 답레와 함께 재갱할게요888
-
872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2:01:51백야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일 힘내세요...! (토닥토닥)
-
873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2:06:27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 일 화이팅!
-
874 리힌주◆/vR5gm5O3. (0976193E+5) 2018. 10. 18. 오후 12:15:55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달달달... 다들 안녕하세요-
-
875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2:18:37리힌주 어서오세요...아 확실히 오늘 아침은 좀 춥더라고요...ㅠㅠ
-
876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2:21:43기모스타킹을 꺼내기에는 너무 이를까요...
-
877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2:23:22어서 오세요! 리힌주..! 어...이를 것이 있나요? 추우면 쓰는거죠!
-
878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2:26:19음 그럴까요! 이제 곧 10월 말이니...
-
879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2:30:53그렇지만 사퍄는 이렇게 추운 날에도 아이스크림 잘만 먹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사퍄가 아이스크림 콘을 먹다 재채기를 하는 오후 12시 30분...(??? -
880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2:32:50꺄아앙 갱신합니당
-
881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2:33:31카멜리아주 어서와요!
-
882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2:39:26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 진정한 아이스크림 매니아들은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제맛이라고 하면서 먹더라고요.
-
883 리힌주◆/vR5gm5O3. (3642726E+5) 2018. 10. 18. 오후 12:40:18다들 어서오세요! 점심 먹고 간단하게 들렀다가 집에 가서 자야 하려나..
-
884 리힌주◆/vR5gm5O3. (3642726E+5) 2018. 10. 18. 오후 12:44:31아이스크림을 겨울에.. 저는 감히 엄두도 못내는 것 중 하나네요...(정말 가끔 각오하고 먹는 경우 있음)
-
885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2:54:23저..저도.. 겨울에 아이스크림은 좀.....;w;
-
886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2:55:22>>882 잘 먹는 사람들은 잘 먹더라고요. 제 동생도 가끔 겨울에 아이스크림을 찾더라고요...
>>884 아무래도 잘못 먹으면 비염이나 그런 게 악화될 수 있으니까요...저도 그런 편이고...(끄덕) -
887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2:57:06저는 겨울에 아이스크림 잘 먹는 편이라 가끔 땡길 때 사먹기도 해요.
문제는 그렇게 먹어놓고 감기걸린다는 거지만요. -
888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2:59:11오늘 학원 다녀오면 일상을...아니, 목요일이니까 일정상 애매할까요...그러므로!
다음 메인 이벤트 진행 이전까지, 질문이 있으면 몇 번이든 부담없이 남겨주세요! 캐입 혹은 오너입으로 시간날 때마다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889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04:36>>887 아...이런 딜레마 간혹 있지요...
평소보다 액상스프 많이 넣은 불닭볶음면이 땡길 때라든가...(흐릿) -
890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12:08넵! 알겠습니다!
>>889 맞아요. 저는 먹고나서 후회하는 타입이라 그럴 땐 일단 질러보고 뒤늦게 후유증으로 고생하지만요. -
891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13:09근데 생각해보니 지금 시점이 시점이라 질문이 들어오지 않아도 이상할 것이 없으려나요...
질문이 없으면 그것도 그것대로 느긋하게 있으면 되겠지요. -
892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15:28>>890 아...알 것도 같습니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뒤늦게 고생하는 경우라든가도 있지요... -
893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17:15사파이어에 대한 질문이라....뭔가 좋은 질문이...! 그래! 동물 영주 중에서 아군으로 들어왔으면 한 그런 이가 혹시 있었나요?
-
894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21:48아앗 벌써 시간이...이것만 답하고 가봐야겠네요.
>>893 사파이어적으로는 딱히 별 생각 없었지만...
오너적으로는 아시녹스가 합류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 있었습니다! 아시녹스 영지 이벤트 이전까지만요... -
895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23:57그럼 전 슬슬 지각하기 전에 이만...!
모두들 나중에 봐요! 목요일도 힘냅시다! -
896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24:51음..그렇군요! 아시녹스...!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
897 백야 - 리힌 (5270541E+5) 2018. 10. 18. 오후 2:59:05"백야 어려운 건 모르겠어!"
적당히 힘을 빼는 것을 모르겠다는 듯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중간이라는 게 없는 건가 싶어도 할 수는 없다. 그녀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응!! 카라멜 좋아!!!"
이젠 카멜리아를 카라멜이라고 부르기로 생각한 건지, 백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 백야 좋아!!! 티타임 같이 하면 좋아!!! 기뻐!!! 신나!!!!"
백야는 팔을 붕붕 휘두르면서 좋다고 외치듯 말하기 시작했다. 정말로 좋았나보다. 백야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리힌도 티타임 좋아??? 백야는 좋아해!!! 어떤 차 좋아해? 백야는 밀크티도 만들 줄 알아!!!"
//야ㅡ호!! 답레와 함께 갱신입니다! -
898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3:07:12백야주 어서와요!!!!!!!
그러고보니 카멜리아도 질문 받습니당. 캐입이든 오너입이든 질문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저는 프-리한 사람이기에 언제든지 답변 가능합니당. -
899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3:15:57핫.. .궁금한 것... 카멜리아는 백야의 어떤 모습에 반한 건가요?:3 궁금했워오!!
-
900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3:29:10>>899 백야쨩의 순수하면서도 기여운 모습에 반했습니다! 반한 시점은 첫일상 즈음이에요. 같이 쥐를 잡으면서 티타임을 하자는 그 말에 자기랑 취향이 같으면서도 붕방붕방대는 백야를 보고 반했습니다!
-
901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3:31:18답변하고보니 뭔가 횡설수설하네요. ㅠㅠ 으아아
-
902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3:33:57그렆군요!!! 오오오오 카멜리아!!!!!(야광봉
-
903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3:34:48뭔가 답변하고나니 조금 쑥쓰럽네요.
백야는 카멜리아의 어떤 면에서 반한건가요? -
904 리힌-백야 (306E+57) 2018. 10. 18. 오후 3:42:13"즐겁게 부르다 보면 이 부분에서는 힘을 빼고 부르는 게 더 예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몰라요. 그러면 그렇게 부르면 된답니다."
목을 이상하게 쓰는 요령만 안 붙으면 되는 것이지요. 라고 생각하며 카라멜이라는 것에. 아. 하면서 누구인지 생각합니다.
"카라멜인가요? 달콤한 이름이겠네요."
달콤한 걸 싫어하지는 않으니까요.... 달링이라고 부르면 어떤 반응일까요.. 라고 생각하면서 살짝 상상이라도 한 듯 살짝 눈을 피하려 합니다. 차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자 다행이라는 듯 취향을 대충 골라보려 합니다. 없던 것에서 갑자기 생길 수는 없으니 잔재에서 대충 골라보지만. 그래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꽃 차 같은 걸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아무래도 향이 좋기도 하고..로즈힙은 새콤하니 맛있거든요."
밀크티를 만들 줄 아신다니. 밀크티가 맛있기는 하지요. 라고 덧붙이고는 농담이긴 하지만. 우유 먼저신가요. 아니면 차 먼저신가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갱신합니다- 드디어 집이네요.. 다들 안녕하세료! -
905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3:45:53리힌주 어서와요!!!!!!!!!
-
906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3:52:09백야는 카멜리아와 취향과 취미가 비슷하니까 "친구!!!!" 라고 생각했어요:3 눈의 꽃이 엄청 예쁘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레지스탕스여서도 좋아!! 였지만요:3 그리고 가장 크게 "큥!!!" 하고 와닿은 것은 아르네 영지에서 떨어지던 자신을 받아준 것이지요!! 루치페르가 받으라고 했었지만 떨어지던 자신을 받아주고 걱정하는 모습에 "백야 큥했어>:3!!!!!" 가 되었답니다:3
여담이지만 백야주는 시트를 봤을 때 부터 워낙 카멜리아가 매력있어서 관캐였었는데...
백야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자각이 없고 누구에게나 붕방거려서(...).... 얘가 카멜리아에게 "좋아해!" 라고 말해도 친구로서 좋아가 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했었읍네다.. -
907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3:52:29리힌주 어서와요!!!
잠시 빨래 널고... 올게요....!!!! -
908 리힌-백야 (306E+57) 2018. 10. 18. 오후 3:54:04다들 안녕하세요!
인절미빵! 콩크림이랑 단팥이랑! 맛있겠다.. 냉장고에서 좀 찹게 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원래는 검진 받으면 지칠 것 같아서 집에 오면 잘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네요.. 그래도 한번쯤 다시 가긴 해야겠네요. -
909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4:05:40>>906 앗! 그랬었군요. 사실 아르네전 때 저는 '아르네쨩을 조져야지!' 이 생각만 하다가 갑자기 백야 받으래서 ??????한 상태로 받는다는 레스 썼답니다. 큐ㅠㅠㅠㅠㅠㅠ
시트 관통이었군요! 헉 영광이에요! 그리고 그 붕방거림이 백야쨩의 매력이지요. 연인도 괜찮지만 친구였어도 괜찮을 것 같긴 해요. 카멜리아가 고백하면 되니까.
백야주 다녀오세요!!!!!
>>908 헉 인절미빵 맛있겠네요. 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니 ㅠㅠ 그래도 건강에 이상있는 건 아니라 다행이에요! -
910 리힌-백야 (306E+57) 2018. 10. 18. 오후 4:29:11그래도 건강이 좋은 건 절대 아닌 것 같아서.. 조만간에 한 번 가야는겠어요. 그 뭐지. 바이러스 검사랑..초음파... 정도만..(고개끄덕)
-
911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4:33:10않이 건강이 좋은 건 아니라니...8ㅁ8 리힌주 힘내요 (토닥토닥
-
912 리힌-백야 (306E+57) 2018. 10. 18. 오후 4:48:55하핫. 제 건강은 고등학생 이후로 망했는걸요. 그래도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는 중이라... 최저일 때보다는 격세지감스러울 정도로 좋아졌는걸요.
-
913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5:01:54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914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5:05:21갸아아악 약속이 빨라졌습니다...88888 으으으 미안해요 리힌주...ㅠㅠㅠ 킵... 을 부탁드립니다...88888888
약속 다녀올게요!!! -
915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5:07:05아앗! 다녀오세요! 백야주!
-
916 휴주 (2271567E+5) 2018. 10. 18. 오후 5:10:42이제... 최종장이 곧 인가요!
-
917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5:14:38어서 오세요! 휴주! 사실상 지금 여황전만을 남겨둔 상황이에요!
-
918 리힌주◆/vR5gm5O3. (306E+57) 2018. 10. 18. 오후 5:22:12다들 어서오시고, 네. 킵해두죠 다녀오세요 백야주.
-
919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5:22:22백야주 다녀오시고 휴주 어서와요!
-
920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7:35:25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
921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7:36:36다녀와용 슈엘주
-
922 리힌주◆/vR5gm5O3. (306E+57) 2018. 10. 18. 오후 7:39:09다녀와요 슈엘주-
오랜만에 진단이나 해볼까.. -
923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7:53:28카멜리아 폰 신드롬:
305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나요
셔벗 같은 상큼한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합니다.
258 무엇을 먹을지 고를 때 신경쓰는 점은?
자극적이지 않고 몸에 나쁘지 않은 음식을 고릅니다.
250 배는 얼마나 자주 고픈가요?
하루 세끼 먹으면 끝입니다. 가끔 티타임 때 간식을 먹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몸매를 위해 간식이나 야식은 자제하려고 해요.
"네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부정당했다면?"
카멜리아 폰 신드롬: 싸워야지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인정받기 위해.
"네가 해 본 제일 미스터리한 경험은?"
카멜리아 폰 신드롬: 흠... 다른 사람의 꿈을 통해 과거를 본 적이 있어요.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카멜리아 폰 신드롬: 글쎄요. 우선 신드롬을 위해 쓸 것 같네요. -
924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8:14:11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925 리힌주◆/vR5gm5O3. (306E+57) 2018. 10. 18. 오후 8:14:29리힌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There are still so many versions of the night sky we both liked
당신과 내가 좋아했던 밤하늘의 수많은 모습이 아직 남아 있는 걸요
I want to stay by your side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요
:: Past the Stargazing Season
https://kr.shindanmaker.com/800391
리힌:
022 왼손잡이 or 오른손잡이
어.. 배역에 따라 달랐으니까 양손잡이입니다.
035 징크스가 있나요?
맥비를 제대로 부르지 않았습니다.
266 식물을 잘 기르나요?
음.. 넵. 가르쳐주면 잘 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926 리힌주◆/vR5gm5O3. (306E+57) 2018. 10. 18. 오후 8:14:55어서와요 슈엘주-
-
927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8:36:46모두의 정보! 잘 받아가겠습니다!
-
928 휴주 (2271567E+5) 2018. 10. 18. 오후 8:49:06휴:
267 캐릭터를 동물에 비유한다면
비글비글위글 위글!
322 칼을 잘 다루나요? 잘 다루는 칼의 종류는?
크으으으으으으으은 칼!!!!!!!!!!!!!!!!!!!!
055 목소리 톤의 높낮이는?
열 혈 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오랜만이니... 남겨두고 가요! -
929 알파주 (1233544E+5) 2018. 10. 18. 오후 8:50:09느아아앙... 저주할테다 고모부.... 잔업괴물.... 모두 안녕잉여요....
-
930 리힌주◆/vR5gm5O3. (306E+57) 2018. 10. 18. 오후 8:51:32다들 어서오셔요! 잔업..으으.. 왠지 슬프네요..
-
931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8:52:49어서 오세요! 휴주와 알파주!!
-
932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8:54:51휴주 알파주 어서와요.
-
933 알파/오메가 (1233544E+5) 2018. 10. 18. 오후 9:03:38"죽었네."
"그러게. 굉장히 추하게."
오메가는 죽어버린 흑랑의 발을 몇번 툭툭 차서 움직임을 살폈다. 흡사 나무토막을 차는듯한 표정과 행동. 섬뜩하기보다 체념에 가까운 표정이었다.
"아깝네. 알파에게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 거절이야."
순간 다리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괴물은 여왕. 그 괴물을 내가 이길 수 있을까?
"알파."
"응."
"역시, 아까운 검이야."
무엇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내 대검은 거의 부서져있었고 흑랑의 검은 멀쩡히 남아있었다. 무턱대고 갔다면, 내 심장에 내 칼날이 박혔을 것이다.
"이도류 쓸 줄알지?"
"누나한테서 배웠으니까."
흑랑의 두 개의 검을 뽑아 손에 쥐고 몇번 휘둘러보았다. 느낌이 좋았다. 그리고 오메가의 시선. 뒤에 계신 검성이라는 분을 보고 있었다.
"알파. 이 싸움이 끝나면, 저 분을 따라가. 무조건."
"나는 누나를 따라가고 싶은데."
"아직은 아냐. 그리고 정착하고 싶다면서? 그럼 뒤따라 다니면서 배워. 살아남기 위해."
"....."
그런데 오메가. 받아줄지부터 물어봐야 하는거 아냐?
//지난번 안올렸길래... 흐어어... -
934 백야주 (5475722E+6) 2018. 10. 18. 오후 9:12:39이제야 집에 왔어오....(파들파들)
사실 모임 하나를 나가는데 바빠서 못 간다고 말했는데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바람에(...) 가서 대놓고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간에 설득이 있었지만....(흐느적) 씻고...와서 답레 드릴게요...8888888 -
935 리힌주◆/vR5gm5O3. (306E+57) 2018. 10. 18. 오후 9:21:23다들 어서오세요-
당분은 최고예요.. -
936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9:26:03어...어서 오세요...백야주...;w;
-
937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9:33:46백야주 어서와요!!!!! 저런... (토닥토닥
-
938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9:39:30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앗 그리고 현생으로 고생하신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토닥토닥) -
939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9:40:36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940 리힌주◆/vR5gm5O3. (306E+57) 2018. 10. 18. 오후 9:43:39사파이어주도 어서오세요!
-
941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9:45:16사파주 어서오ㅓ요!!!!!!!
-
942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9:46:04그리고 오자마자 카멜리아주에게 질문을...!
카멜리아가 신드롬을 창단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나, 그에 영향을 준 사람이나 사건이 있나요? -
943 백야 - 리힌 (5270541E+5) 2018. 10. 18. 오후 9:47:30"백야는 잘 모르지만 힘낼게!!!"
리힌의 말에 고개를 갸웃갸웃 좌, 우로 까딱까딱 기울이던 백야는 방긋 미소지었다. 힘낼 것이다. 그리고 다 부르면 카멜리아 앞에서 부르려고 하지 않을까.
"맞아!! 달콤해!! 그래서 좋아!!!"
백야는 까르르 웃다가 꽃 차 같은 걸 좋아한다는 말에 방싯 미소지었다. 자신과 같이 티타임을 즐길 사람이 또 생겼다는 기쁨인지도 몰랐다. 굉장히 해맑은 미소는, 아마도 그 이유인 것이 크겠지.
"맞아!! 로즈힙 새콤해!! 그리고 빨개!!! 그래서 좋아!!!"
새콤하고 빨개서 좋아했던 탓에 백야는 고개를 연신 크게 끄덕이다가 상체가 흔들렸다. '백야 어지러워ㅡ' 라고 덧붙인 목소리는 여전히 해맑기 그지 없었다.
"백야는 우유 먼저!!!! 우유 먼저 넣으면 맛이 더 풍미가 깊어서 좋아. 그렇지만 역시 가장 좋은 건 저지방 우유를 먼저 넣는 거야"
해맑은 목소리로 말하다가, 이내 평이한 톤으로 주르르륵 내뱉은 백야는 후드 소매로 입을 가렸다. 언제 그랬냐는 듯 방싯 미소 지은 백야가 덧붙인 것은ㅡ
"그렇지만 백야는 어려운 거 잘 몰라"
늘 말하던 그것이었다. -
944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9:48:42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945 키티 ◆AqXmlOYXRM (2988126E+5) 2018. 10. 18. 오후 9:48:45여러분 새 스레 제목은 빡빡빌런 캡틴과 이하 생략으로 정해졌습니다!!
-
946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9:49:28(동공지진) 이...일단 안녕하세요! 레주!
-
947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9:49:33>>942 신드롬 결성... 결정적인 일은 딱히 없었구요.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서 싸우면서 서서히 틀을 잡아갔습니다. 카멜리아가 신드롬을 결성하고자 했던 건 스레 초기부터 이어졌어요. 그때는 그냥 막연히 '닉스의 평등을 위해 일하고 싶다.' 정도의 생각이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살이 붙고 계획이 구체적으로 변한 케이스죠.
-
948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9:50:36캡틴 어서와요!!!
-
949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9:50:40레주 어서와요!!!!!!!!!
아니 그리고 미친 왜 부제를 그걸로 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 내가 그냥 장난삼아서 제안한거였는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0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9:51:11카멜리아주가 질문을 받으니... 백야주도 질문을 받아볼까오.. :3c 스레에 거의 붙어있질 못해서(...) 크게 없을지도 모르곘지만..(흐ㅡ릿)
-
951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9:54:11>>933 (팝그작)
>>945 앗ㅋㅋㅋㅋㅋㅋ 어서와요 키티!
>>947 오오...그랬군요! 흥미로운 답변 잘 보았습니다! -
952 키티 ◆AqXmlOYXRM (2988126E+5) 2018. 10. 18. 오후 9:56:08하하하하 할겁니다 할거라고!!!
-
953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9:56:13갸아아악 일하고 올게요;;ㅁ;
-
954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9:56:43>>950 백야는 언제부터 무중력 스파이럴을 시작했나요!
앗 그리고 저도 질문을 받고 있으니 혹 질문하실 거 있으시면 편하게 해주세요...! -
955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9:57:15아앗 백야주 다녀오세요...!! 파이팅입니다!
-
956 리힌-백야 (306E+57) 2018. 10. 18. 오후 10:05:34"그래요 그래요.."
뭔가 붕방거리는 것이 리힌에게는 조금 잘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이 사람의 기분을 끌어올리기에 좋은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로즈힙도 좋고, 민트도 좋답니다."
"백야가 가장 좋아하는 건 카멜리아 폰 신드롬 양일 거고.. 다른 건 다 좋아하나요?"
아 여황을 빼고겠지요. 라고 중얼거린 다음에. 허브나 꽃 차도 맛있지요. 라고 답하려 합니다. 그리고 우유를 먼저 넣는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지방 우유를 넣는 걸 좋아하시는군요.
"그런가요..."
자꾸 계속해서 잘 모르는 것이라고 말하는 백야가 모르는 것이 맞을까요? 하지만 그런 것을 추궁할 것은 아니지요. 닉스의 현실을 아는 리힌이지 않나요. 그냥 물만 조금 홀짝입니다. -
957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0:05:56백야주 다녀와요!
그리고 질문이라....
백야가 홍차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사파이어는 레지스탕스 내에서 가장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누구인가요? -
958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0:07:19또 다시 질문 러쉬가..! 일단 여기서는 구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녀오세요! 백야주!
-
959 키티 ◆AqXmlOYXRM (2988126E+5) 2018. 10. 18. 오후 10:19:04백야주 힘내요..!
-
960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0:19:53>>957 뻔하다면 뼌한 대답입니다만...
사파이어라면 샤론이라고 대답하겠지요.
오너가 보기에도 그렇고요. (끄덕) -
961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0:25:08아미친 진짜로 세웠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2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0:25:11역행뻥이요 콤보 동지인 슈엘도 우호도 높은 편이지만, 제가 봐도 얘넨 다소 기묘한 관계라.... :>c 사파이어라면 샤론이 조금 더 편하다고 생각할 듯 합니다!
-
963 키티 ◆AqXmlOYXRM (2988126E+5) 2018. 10. 18. 오후 10:25:53크허허허헣ㅎㅎ허허허허~~~~!!!!!
-
964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0:26:11아 맙소사 정말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65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0:27:55말 나온 김에 사족을 덧붙여보자면.
더블 메테오 스킬 획득 이후 사퍄의 카운티아를 향한 극소폭 증가해 -
966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0:32:16갸악 키패드 렉이 이거어어얼...
더블 메테오 스킬 획득 이후 사퍄의 카운티아를 향한 친밀감이 극소폭증가했습니다...? -
967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0:33:11다음판....(동공지진)
-
968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0:34:27그렇지만 상대 쪽에서 벽을 치면 무리하게 다가가지 않는 성향이므로 큰 의미는 없는 TMI 중의 TMI네요.
...는 또 키패드가 이걸...재부팅각인가...(흐릿) -
969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0:36:36폰 재부팅 좀 하고 올게요...(동공지진)
-
970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0:36:36사파이어주...고생이 많으십니다...(토닥토닥)
-
971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0:36:50>>954 묘 영지에 있을 때 부터 그랬습니다!!>:3 한복 입고 너울 쓰고 무중력 스파이럴!!!(????)
>>957 이것 역시 묘영지에서 지낼 때부터 그랬습니다:3 우연히 같은 껍데기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홍차 우리는 법과 티타임에 대해서 알려줬다나요:3c
덕분에 백야쟝이 기억하고 있는 건 언제나 티타임(아니다)이라는 것과 차를 우리는 법이랍니다:3 그 외는 읎어오! 까묵었어!!(???)
일이 끝났다애오!!!>:3 이제 새벽에 기상하는 것만 남앗슴미다...후후후후후.... -
972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0:38:09그리고 사파이어주....(토닥토닥)
-
973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0:38:31아아아...고생하셨습니다! 백야주!!
-
974 리힌주◆/vR5gm5O3. (306E+57) 2018. 10. 18. 오후 10:40:09고생하셨어요 백야주..
멍댕하네요...(하느작) -
975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0:43:31백야주 다시 어서오시고 고생하셨습니다! 아앗 새벽기상...(토닥토닥)
>>971 그렇군요! 백야에게 그 친구가 적지 않은 영향을 줬군요... -
976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0:58:18크아악 씻고 왔습니다!
-
977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0:58:42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187 춤에 대한 호불호와 춤실력은?
호에 살짝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왈츠 실력은 상대의 발을 밟지 않을 정도의 무난한 실력...일 것이고, 그 이외의 춤은...특별히 익히고 있는 건 없지만, 왕게임에서 보였듯이 시키면 대체로 열심히 춥니다.
091 물건정리는 어떤 식으로 하는 편?
구체적으로 생각해두진 않았지만 적당히 편리주의적일 것 같습니다. 자주 쓰거나 가지고 다니는 물건은 책상 위와 같이 손이 잘 닿는 곳에 두고, 작은 물건은 통을 구해서 모아두고...
164 내기나 도박을 좋아하나요?
노는 건 좋아하지만, 따고 잃는 것에 크게 연연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978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1:00:03카멜리아주 다시 어서와요!
-
979 백야 - 리힌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1:02:08"민트 좋아!!! 화ㅡ해!!! 그래서 좋아!!!"
민트도 좋다는 말에 백야는 고개를 연신 크게 끄덕이면서 까르르 웃었다. 차라면, 불호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만.
"여황은 싫어.... 백야도 그 사람은 싫어.."
리힌의 중얼거림을 들었는지, 백야는 고개를 연신 빠르게 가로저었다. 그랬지, 처음 직접 대면했을 때 백야는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 뿐이었다.
"응!!"착한 아이. 백야도 착한 아이야
리힌을 가만히 보던 백야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그리곤 그녀는 리힌이 먹는 야채스틱을 가만히 바라봤다.
"백야도 스틱 먹을래!! 먹어도 돼??"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는 폼은, 정말로 궁금한 건지도 모른다. 평소라면 어디서라도 티타임을 즐기기 위해서 갖고 다닐 것이었지만, 잊지 말자. 방금 전까지 그녀는 쥐떼를 쫓고 있었다. -
980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1:02:41>>975 그렇습니다>:3!! 백야가 잊어버렸지만요!!(백야: 백야 기억 나는 거 없어??(해맑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
981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1:05:22모두의 진단과 질문답변이 흥미롭군요! 후후후...!
-
982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1:07:45>>980 그렇군요!
그런 사람이었는데 잊어버렸다는 건...그 친구는 아마도 역시...(흐릿) -
983 리힌-백야 (306E+57) 2018. 10. 18. 오후 11:14:46"나중에 허브티나 청 같은 걸로도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같이 티타임을 한다는 생각에 조금은 가까워질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를.. 싫어한다기보다는.."
조금 다른 감정이겠지요. 그렇지만 싫어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네요. 복잡한 감정이네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아 네 먹어도 괜찮아요."
그리 많지는 않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야채 스틱을 건네려 합니다. 살짝 쪄서 말린 당근과 생오이와 생 파프리카 조금. 그 외 방울토마토같은 것도 간간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쥐떼를 쫓던 것은 잘 모르겠지만.. -
984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1:17:34>982 그렇습니다!(끄덕)(????)(백야: (빵ㅡ긋
-
985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1:22:12>>984 역시나로군요...(롬곡)
-
986 백야주 (5270541E+5) 2018. 10. 18. 오후 11:27:20악 날렸....!!!
자, 잠시만 쥐인님 산책 시키고 와서 답레 이어도 될까오.... 요즘들어서 제가 밤에 다시 놀아주기 시작해서 저희 반려쥐가 매우 신나셨어오...(흐릿) -
987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1:31:43앗 저런...(토닥토닥)
다녀오세요 백야주! -
988 슈엘주 (0802746E+5) 2018. 10. 18. 오후 11:41:52다녀오세요!! 백야주!!
-
989 리힌-백야 (306E+57) 2018. 10. 18. 오후 11:50:56다녀오세요 백야주!
-
990 사파이어주 (1559503E+5) 2018. 10. 18. 오후 11:56:22이거 벌써부터 노곤노곤한 게 다음 판 넘어가기 전에 자러 가봐야 할 삘이네요...
먼저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991 카멜리아주 (7122091E+5) 2018. 10. 18. 오후 11:56:59잘자요 사파주
-
992 리힌-백야 (306E+57) 2018. 10. 18. 오후 11:57:53잘자요 사파이어주-
-
993 슈엘주 (1001386E+5) 2018. 10. 19. 오전 12:06:46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994 카멜리아주 (7264794E+5) 2018. 10. 19. 오전 12:10:19카멜리아 폰 신드롬:
337 잠버릇이 있다면
반듯하게 누워서 잡니다. 자세도 뒤척이지 않구요. 시체로 착각당한 적도 있습니다.
240 동거인이 동물을 데려왔다면?
자기가 더 이뻐해줍니다.
250 배는 얼마나 자주 고픈가요?
이미 답한 질문이니 패스
"지금까지 만나 본 인간 중 네가 제일 인정한 사람은?"
카멜리아 폰 신드롬: 인정이라... 레지스탕스 멤버들이 다들 열심히 노력하셔서 누군가를 콕 집어 말할 순 없겠네요.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카멜리아 폰 신드롬: 흠... 한 7살 즈음일까요?
"날 믿어 줘."
카멜리아 폰 신드롬: 믿어요. 그러니 걱정말아요. -
995 슈엘주 (1001386E+5) 2018. 10. 19. 오전 12:34:21자기가 더 이뻐해줍니다..(엄지척)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
996 리힌-백야 (0826349E+5) 2018. 10. 19. 오전 1:06:00으음.. 다들 잘자요.. 판 갈고 자고 싶었는데 그런 건 무리였어..
-
997 슈엘주 (1001386E+5) 2018. 10. 19. 오전 1:10:32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
998 알파주 (2451132E+5) 2018. 10. 19. 오전 6:54:11느야아... 일가기전에 갱신하고 갈게유! 오늘은 일찍끝난다에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용
-
999 카멜리아주 (7264794E+5) 2018. 10. 19. 오전 7:20:03갱신합니다.
-
1000 키티 ◆AqXmlOYXRM (0580822E+5) 2018. 10. 19. 오전 8:38:19갱
-
1001 키티 ◆AqXmlOYXRM (0580822E+5) 2018. 10. 19. 오전 8:38:32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