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9009953>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24. 운명 혹은 황혼의 그대야 (1001)
Ragnarøkkr◆Zu8zCKp2XA
2018. 10. 8. 오후 11:45:43 - 2018. 10. 11. 오후 6: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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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Ragnarøkkr◆Zu8zCKp2XA (3599282E+6) 2018. 10. 8. 오후 11:45:43*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 그 가문에 대해 기억하지 않느냐면, 지나가던 삼척 동자가 알아챌 만큼이나 알아채기 쉬운 거짓이지. 기억은 하고 있다네. 그것이 중요한가? 우리 애라는 게 중요한 걸세. 세월이 흘렀으니, 언제까지고 내가 우리 애의 가문만을 요괴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없잖은가. '- (전)최후의 설녀 미야노시타 유키마츠. 니샤카라(찬드라) N 라그나로크에 대한 누군가의 질문에 답하며.
' 작은 아이야, 너는 무엇이 되기를 희망하니. 내 기꺼이 너를 도와주마. '-창제신 여와. 미소지으며. -
1 레몬주 (5572992E+5) 2018. 10. 9. 오전 11:37:43안...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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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녀쟝은 괜찮아오(???:(빵긋)) 하루키 - 와아아 해삐해삐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전 11:38:23' 가끔 행동이 먼저 나가는 편이니까, 어쩔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
탈레트가 함께 있는 것은 아니니 괜찮을 것입니다. 아마도요.
삵 같다고 생각하던 그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모든 것이 정말로 삵과 같았습니다. 정말로 선물해도 괜찮을까 고민하던 그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그것도 괜찮겠는데? 이어커프라... 그것은 끼워도 무섭지는 않겠어 '
정말로 무서웠었던 모양입니다. 하루키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제 귓가를 매만졌습니다. 그러다, 성인이 되었을 때 더 대단한 일을 할 생각이라는 아니타의 말에 그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그렇구나, 꼭 빛나는 일을 할 수 있을 거야. '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아니타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한 하루키는 조용히 이어커프를 살펴보다가 벚꽃 모양의 큐빅이 박힌 이어커프를 집어들었습니다. 그것이 마음에 드는 모양이군요.
' 내 이름에 봄이 들어가거든. 그래서 이걸로 괜찮겠어. '
그렇지요, 당신의 이름에는 봄이 있지요. 어찌되었건, 비녀도 이어커프도 골랐겠다.. 남은 것은 연인에게 줄 사슬그물이로군요. 자신이 없었다면 젤로를 찾을 수 없었다는 말에 그는 종용히 미소를 지을 뿐입니다.
' 아니야, 아니타에게 소중한 것이잖아. '
그러고보니, 학생이라는 말은 하지 않는군요. 뭐 어떻습니까. 하루키의 눈에 달 조각이 달린 사슬 그물이 보였습니다.
' 이것이, 그 사슬 그물이니? '
어울릴 지 잠시 고민하는 듯 싶었습니다. 자신의 연인은 무엇이든 기뻐해주겠지만 말이죠.
//설마 답레 쓰다가 스레가 터졌을 줄은 몰랐습니다...(흐릿) 모두 어서오세요:) -
3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전 11:39:15한글날인데 미니 이벤트가 왜 없느냐, 고 생각이 드신다면....!!!!
그것은 캡틴이 미처 미니이벤트를 짜지 못했다고 답해드립니다...(주륵) 원래 어제 짜서 올렸어야 했는데 감기 떄문에 거의 죽어갔기 때문..에....(흐릿) -
4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전 11:39:37와 갱신함다!!!!!! 레몬주 요룸주도 안녕!!!!!!ㅋㅋㅋㅋㅋㅋㅋ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깨고 폭사하고 계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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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전 11:39:58링샤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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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몬주 (5572992E+5) 2018. 10. 9. 오전 11:40:17다들 어소사!! :3 와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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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전 11:41:16갹 이번판도 샤카샤카샤카샤카판이야 와호 타이밍 쩔어~~~(????
캡 어소사!! :>
근데 다들 머리깨지 마세요 소중한 머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
8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전 11:43:51순간 여선이가 니샤카라에게 주문 쓴 건 줄 알고 잠시 다시 읽었습니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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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전 11:44:47원래 순서대로라면... MPC인 가온이부터가 맞는...데.... 가온이는 이미 생각해둔 부분에서 쓸 부제와 나메, 내용이 있기 때문에 과감히 패스했음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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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전 11:45:53>>8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입니다 여선이 셀프섹튬한 거예요!! 헉ㄱ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학생들끼리 주문으로 싸우기 시작하면 근신내려지나요?? :ㅁ(?
>>9 어......... 아니.............. 가온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열 -
11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전 1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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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전 11:48:17아아 제발 내 좁은 시야야(미간짚
>>3 어엇 아니아니아니아니예요88 링링주 말씀대로 캡틴 건강이 훨씬 더 중요한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둥부둥 -
13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전 11:48:35ㅋㅋㅋㅋㅋㅋ그리고 모두.... 머리를 소중히 해주세요 여러분의 소듕한 머리..... 저는 아프니까 머리는 안 건드리고 폭발하겠습니다......☆
>>9 헉ㄱ(기-대)
>>10 ㅠㅜㅜㅜㅜㅜㅜㅜㅠ여선아ㅜㅜㅜ흐류ㅜㅜㅜㅜㅡㅠ으헣ㅎ여ㅜㅠ -
14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전 11: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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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전 1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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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전 11:49:35>>13 갸아아ㅏ아ㅏ아ㅏ악 링샤오주 울지 마시라 여선이는 동정 받으면 안ㄷ........
......하면 동정삠 맞아부릴 것 같다^ㅁ^(동공지진 -
1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전 11:49:36캡틴 건강 챙기시구.....
오아여아예..........날ㄹ.....(머리쾅)
잠시만요 여선주..... -
18 레몬주 (5572992E+5) 2018. 10. 9. 오전 11:50:39머리는 안 깨고 다리부터 폭발,,,???
캡 건강이 중요합니다 33333 ㅠㅠㅠㅠㅠ 천천히 진행해주세요,,,!!! -
19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전 11:50:41갸아아ㅏㅏ아ㅏ아ㅏㅏㅏ아아ㅏㄱ(???????) 니타주 어소사!! :>
>>17 어아니...... 샤카주....... 샤카주우............8888888888888 멘탈 챙기시고 천천히 와주세요 괜찮아요 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부둥부둥부둥 -
2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전 11:50:53핫 다들 어소사!!!!:▶
와....이거 어쩌지...마법 말고 다른 식으로 해야하나....아니 근데......(말잇못) -
21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전 11:51: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니타니타 안녕하세요 샤이닝한 점심입니다!!!!!!!!!!! ^ㅁ^
>>16 헉ㄱ 저 요즘 잊고 있었는데 받아라 동정삠~~~~~~!!!!!!!!!!!!!(?????)
>>17샤카주........ 맙,,,,,,소사........... -
22 레몬주 (5572992E+5) 2018. 10. 9. 오전 11:51:38니타주 어소사!! :3 짤ㅋㅋㅋㅋㅋㅋㅋㅋ
샤카주... 888888 (무한쓰담(ㅠㅠㅠㅠ -
23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전 11:53:02>>20 헉ㄱ 혹시 잇기 힘들게 해드렸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88(우럭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저 왜 이거 언급했죠갸아아ㅏ아아ㅏㅏㅏㅏㅏ아아ㅏ악(산화(소멸 -
24 한여름 - 위링샤오 (0700428E+5) 2018. 10. 9. 오전 11:53:03바깥보다 따뜻한 공기에 긴장이 풀어지는 것도 순간이다. 문을 열어 나온 휴게실은 여름의 생각보다 더 조용했다. 늦은 시간이니 사람이 몇 없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내가 이 정도로 늦었나……?'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도 휴게실에 사람이 한 명 쯤은 있어서 다행이다. 여름을 똑바로 바라보는 시선과 주의에 뻣뻣하게 굳어지긴 했어도. 당황으로 굳어져 있던 표정이 천천히 풀어지며 웃음을 담는다. 헝, 봐주라……. 대상이 부모님이나 올리비아였다면 위와 같은 대사가 나왔겠지만 오늘 처음 말을 튼 이었다. 짧은 시간동안 온갖 변명 거리와 어떻게 해야-대답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 지나갔다. 물론 잠에서 깬지 20분이 지난 머리는 올바른 해답을 내려주지 않았다.
"어, 응. 빨리 온다고 했는데 늦었네……. 조심할게."
그리고, 음, 묘두사 귀엽다.
대신 40%의 오류가 섞인 대답을 내려주었다. 작은 동물이라면 환장을 하는 여름이니 묘두사로 시선이 간 건 당연한 일이었다. 상황과 앞서 나눈 대화와 전혀 맞지 않은 대화였다는 게 문제다. -
25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전 11:54:21대지각입니다................... 심지어 짧군요 흑흑................. 잠 덜 깬 건 한여름 아니고 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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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전 11:54:52갸악 여름주 어소사!!(토닥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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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레몬주 (5572992E+5) 2018. 10. 9. 오전 1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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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전 11:55:09>>23 안이 그게 아니랔ㅋㅋㅋㅋㅋㅋㅋ들키면 근신일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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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전 11:55:14>>10 임시스레에서 지나가듯 언급 하긴 했지만.... 사감 선생님과 교수가 없는 자리에서 단 둘이 결투하면, 근신+기숙사점수+벌 쓰리콤보가 1초에 수컷 토끼의 뺨을 5대 후려갈기는 암컷 토끼처럼 파바박! 캐릭터에게 내려집니다:3 그렇기 때문에 제가 없는 상황에서 결투를 하고 싶을 때는 npc로 사감 선생님들을 등장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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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전 11:55:37기숙사 점수->기숙사 점수 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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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전 11:56:19아니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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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전 11: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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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레몬주 (5572992E+5) 2018. 10. 9. 오전 11:57:10여름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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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전 11:57:38>>27 갸아ㅏㅏ아ㅏㅏ아ㅏㅏㅏㅏㅏㅏㅏ아ㅏㅏㅇㄱ(원통(???
>>2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29 헉ㄱ 그렇군요......:ㅁ(동공지진(입쩍) 넵 알겠습니다!! -
35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전 11:57:57앗 요-루무 주도 어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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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전 11:57:57>>32 어 짤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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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전 11:58: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명 점ㅈ점 진화하고 있네용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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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전 11:58:50>>23 크하하하하하 어떻습니까 저의 동정-력이!!!!!! >:3(울어버림ㅁ)
>>25 괜찮슴니다 저도 늦기는 쌤쌤이었구.... 그거 아니더라도시간에 신경쓰지 마시구...... 여름이 귀엽네요 예쁘다 최고........ ^q^
헉 제가 지금 늦아침 하고 있는 중이라서 이것만 다 먹고 이어오겠습니다.....!!!!!! >:ㅁ -
39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2:01:00>>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햄스터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넵 천천히 드시구 이어주세요! -
40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12:01:45진짜 패고 싶다 -> 응 패주세요 -> 너 아프면 좋아할 거잖아 -> 당연하잖아 -> 하지만 아픈 건 아픈 거니까 때릴까 걍 -> 와 고마워요^ㅁ^ -> (어이상실)
사실 뭔가 이런 딜레마적인 걸 노린 것도 있어요 ;>(대체(안통한 -
41 레몬주 (5572992E+5) 2018. 10. 9. 오후 12:01:54헉ㄱ 햄스터ㅠㅠㅠㅠㅠㅠㅠ 한입거리야 어떻해88888888 넘모귀엽읍니다,,,ㅠㅠㅠㅠㅠㅠ
요룸주가 미래를 달리는 앵커를...!! -
42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12:02:12>>38 갸아아악.... 엄청났읍니다......(????) 핫 링링주 아침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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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04:06>>29 결투로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어음 어찌어찌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캡틴!:▶
젬주 어소시구 링링주 다뇨사!!!:▶ -
44 레몬주 (5572992E+5) 2018. 10. 9. 오후 12:05:24맛있게 드세요 링링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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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12:09:54링링주 다녀오세요!!!
저도 약 먹으려면 점심 먹어야 하는데... 먹기가 귀찮네요....(글러먹음) -
46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12:11:39갸아아악 약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캡틴 점심 드세요!!!!!!(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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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2:13:06다녀오세용 링링주! 하아니 캡틴...점심 드셔야지요!!!!! (데굴데굴 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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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2:13:41>>45 갸ㅑ악 점심 거르면 안대오 약 걸러도 안대오...... ;ㅁ;(n일 연속 늦잠으로 오늘도 아침 약 늦게 먹은 인간)(절레......)
핫 다녀왓슴다!!!!!!!! 답레 쓴다 와ㅏ아아아앙아아ㅏㅇ아앜!!!!!!!!!!!!!!! -
49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12:14:15어서오세요 링샤오주!!!
으어어엌 굴려진다아아아(데굴데굴데굴데굴(?? -
50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12:14:44링링주 어소사!!! :>
......라 쓰는 게 왜 오타가 몇 번씩이나 났지..........?(흐릿 -
51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2:17:03링링주 어소사!!! 앗 캡틴 귀여우시다 후후후훟ㅎ후후 (굴린 캡틴 이불말이)(보쌈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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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보쌈◆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12:18:58따숩고 전기장판 있는 곳으로 가주세여 선생님..(?????(도대체)
보쌈 하니 보쌈 먹고 싶네요.. :3c 어제 속 떨려서 고기 먹었는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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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24:53안이 보쌈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나메칸ㄲ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캡틴과 부캡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습니다!!!!!!!!크아악 귀엽다!!!!!!!(와장창) -
54 이러지마세요 니샤카라 - 여선아...여선아...88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28:31머플리아토를 쓴 것은 당연하게도 옳은 선택이였다. 1년밖에 남지않은 학원 생활을 위해 감추고 감내하는 건 19년의 세월의 절반 이상을 부정하고 살았던 세월보다 짧기 그지 없었다.
광인이고 광인일 것이며 광인으로 죽을 제 앞에 선 이 또한 광인이며 광인이였나.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았기에 어깨가 뻐근하게 저려온다. 체력은 좋으나 근력이 떨어졌다. 엇비슷하게 시야가 마주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는 남학생이였기에 몸을 감싼 옷감에 가려진 바짝 마른 팔이 잘게 떨렸다. 목까지 차오른 숨을 삼키며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가 떴다. 감추고 감내해야했지. 용서해줄 수 있겠어? 라는 말에 저는 어떤 표정이였나. 권태가 짙게 내려앉은 무표정 위에 띄운 스스로도 베어버릴 서늘한 칼날과도 같은 냉소와 조소를 짓고 하나뿐인 백금색의 눈동자를 가늘게 뜨고 한숨처럼 나즉하게 웃었던가.
그도 아니면 그 미소마저 없어진 무표정이였나.
"나는 자비롭지 못해. 내가 싫어하는 말이 그거야. 용서와 자비. 그럴거면 애초에 그러질 말았어야지. 그렇지 않아. 그대야."
이어 덧붙혀진 말에 하나뿐인 눈이 지긋하게 탁한 연분홍빛 눈동자를 응시했다. 벽에서 등을 떼어내는 행동에 맞춰 목에 걸린 붕대를 쥐어 밀쳤던 손을 떼어냈다. 아니 떼어내려고 했나. 디핀도보다 더 잔인한 절단 마법을 외는 여선의 행동에 훅- 하니 숨을 들이켰다. 지팡이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유난히도 컸던가. 형형하게 빛나던 백금색의 눈동자가 입가를 비집고 일그러트리며 짓는 미소와 달리 웃음기 하나 없이 차갑기 그지 없었다. 아릿하게, 혓바닥 안쪽에 차가운 얼음조각이라도 올려놓은 것처럼 서늘한 감각이 목을 타고 가슴으로 흘러들었다. 눈앞에서 어른하게 보이는 피. 제 어미와 제 쌍둥이가 떠올랐나. 제 어미가 쓴 마법은 다른 것임에도 후각을 건드리는 갓 쏟아낸 피의 비릿함은 제 왼눈이 아픈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기 충분했지. 제 손을 감싸는 여선의 양손을 바라보고 지팡이가 제 의지가 아닌 타인의 의지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니샤카라는 왼손으로 앞머리와 함께 왼눈을 지그시 누르며 하나 뿐인 눈으로 그 행동을 바라보다가 짧게 서늘한 웃음을 지었다.
미쳐버린 세상에서 비슷하게 비친 이를 만났다고. 고통이란 이름의 축복을. 지긋하게 하나뿐인 눈을 감았다가 뜨고 니샤카라가 여선의 탁한 눈동자를 바라봤다.
"웃기지마. 그대야."
눈을 가렸던 손을 떼어내고 니샤카라는 여선의 피가 새어나오는 부분을 향해 뻗더니 조용히 피가 나지 않도록 압박하며 단조로이 읊조렸다. 피와 광기의 저주에 휘둘린다고 하더라도 졸업하기 전까지는 저와 같은 학생에게 이유없이 지팡이를 겨누지 않겠노라 제 스스로 결심했지.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니샤카라가 여선과 시선을 똑바로 맞췄다.
미쳐버린 라그나로크의 저주라고 할지라도 감내하고 숨길 것이다.
"그대야. 닮았다고. 너와 내가. 우스워. 미쳤지만 나는 고통을 원하는 이에게 고통을 주지 않을 정도로 미쳤는데."
여선아. 네가 그걸 이해할 수 있어. 단조로운 억양의 목소리로 말을 맺었다. -
5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29:21갸악 늦었지만 링링주 어소사!
점심.........(안먹음)(빈속에 약때려넣음) -
56 전기장판맨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2:34:20제 품이 전기장판입니다 앵겨 이쁜이 (찡긋)(?????????)
크아아아아아ㅏ악 다들 넘 귀여우셔어ㅓ어ㅓ억 (쓰러짐) -
57 보쌈◆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12:36:51순간 와이파이가 아예 안되서 당황햇... 와아아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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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37:10아니 전기장판이 되셨어ㅋㅋㅋㅋㅋㅋㅋ(안절부절)(호도도도)(망설임)(발동동)
저도 추운데 안겨도 됩니까!!!!!!!!!(당당) -
59 보쌈◆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12:37:28으아아아 니샤카라주우우우;ㅁ;(토닥토닥)
저는 점심 먹고 오겠음다... 앗 답레는 편하실 떄 주새오.. :3 -
6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37:45>>57 따흑 캡틴....88 (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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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38:49캡틴 맛점하세요!! 체하시지 않게 천천히 꼭꼭 드시고 오셔라!!!!!
저어는........어.... 괜찮습니다. 핸드폰 따뜻해오....(??????) -
62 소미-선우 (7686451E+6) 2018. 10. 9. 오후 12:40:49맞아. 어두워서 속도를 내지도 못했겠지. 너는 그 말에 고개를 주억거리며 선우를 바라보았다. 푸른 벽안에 제 모습이 비춰보였다. 너는 지팡이의 자루 부분을 더 꽉 움켜쥐었다. 달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안타깝네. 네가 퀴디치 선수가 되었으면 재밌었을 것 같은데."
같은 퀴디치 선수라서 공감대 형성도 잘 되었을테고 청룡이랑 주작의 퀴디치 팀이 경기할 때 마주치지도 않았을까? 그러면 훨씬 재밌었을 것 같은데. 너는 선우를 바라보며 그러한 생각을 하였다. 그나저나 선우는 퀴디치를 썩 잘하지는 못하나보네. 그런 말을 할 정도면.
"왜애~. 뭐가 잘못됐니?"
여상스레 묻는 너의 말이 섬뜩하게 들렸다. 너는 빗자루의 속도를 높였다. 빠르게 난 탓에 두르고 있던 로브가 펄럭였다. 너는 킬킬 웃었다. 높고 빠른 웃음소리였다. 평소의 네 웃음소리와는 차원이 달랐다. 아마 승부욕에 자극을 받은 것일테다.
"퀴디치 선수들보다 잘 난다며? 그럼 나도 충분히 따돌릴 수 있겠네?"
너는 선우와의 간격을 좁혀가며 말했다. 오, 맙소사. 네 높은 자존심에 스위치가 눌렸나보다. -
6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41:06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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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전기장판맨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2:45:05ㄴㅔ 드루와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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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위링샤오 - 한여름 (6332077E+5) 2018. 10. 9. 오후 12:47:19시선은 곧 거두어졌다. 처음부터 아무런 감정도 싣지 않은 눈이었으니 떨어지는 데는 더더욱 유감이 없다. 눈빛은 대신 아래쪽에 있을 책으로 돌아갔다. 책은 끝을 붙잡던 손을 놓은 탓에 반쯤 덮여 있었다. 손가락 하나만 사이에 끼어 제가 읽던 쪽수를 내보이고 있었다. 56쪽. 그는 그 숫자를 머릿속에 새겨두었다.
조심하겠다는 말에도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어차피 늦지도 않았으니 상관 없다. 늦어도 감점할 생각이었으니 문제 없다.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굳이 입을 열지를 않은 것이다. 그 간단한 말을 꺼내는 것조차도 싫었던 건지. 상대방이 난감해할 것을 고려했다면, 그가 휴게실을 정적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은 그 인망의 소유자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한참을 말이 없다가 뒤늦게 대답이 나왔다. 그도 대화에 있어서는 영 정상이 아니었다. 응답은 오류 섞인 그 말에 따라붙었다.
"압니다."
참으로 당당하게도 대답한다. 말하며 책을 책상에 내려두었다. 펼친 면이 덮이며 겉표지가 드러났다. 潇红, <生死场>. 새붉은 표지에 희게 쓰인 문자가 그렇게도 선명했다. 여학생의 쪽으로 돌아앉았다. 이제야 조금은 제대로 소통할 생각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그 이유가 패밀리어 칭찬에 있는 걸 봐선 그도 어떤 면에서는 참 단순하기 그지없는 인간이었다. 와중에, 또.
먀옹! 제 칭찬을 하는 걸 아는 모양인지 리웨가 다시 힘차게 울었다. 이번엔 보란듯이 여학생을 향해서. -
66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48:14>>64 와아아!!!!!!!!(호도도)(꽈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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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49:03링링이 읽고 있는 책 뭐애오.....?(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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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12:50:58샤카라 간지와 포스에 쭈글쭈글해져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샤카라야.....(털썩
점심 먹고 와서 있겠습니다...!!:ㅁ -
69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2:53: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ㄴ이 다녀온 사이ㅅ에 캡틴은 보쌈되고 니타주는 전기장판 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ㅑ아아악 여선이랑 샤카라 일상 넘 스릴ㄹ러서스펜스..... :ㅁ
소미랑 선우 완전 귀엽구..... -
7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53:22(간지와 포스가 어디있는지 샤카라를 본다)(엄따)
여선주 맛점하세오!!!!!!! -
7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54:51스릴러서스펜슼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시ㅋㅋㅋㅋㅋㅋㅋ부정못하겠다요......하필 코앞에서 셆섹튬 쓸줄 몰랐구......역시 광기는 트리거를 누르기에 충분헸구(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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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2:57:10>>67 중국 현대문학사의 천재 여류작가 샤오훙의 대표작 『생사의 장』. 불멸의 고전들은 물론 숨겨진 고전들까지 발굴해 소개하는 세계문학 총서 「세계문학의 숲」의 열한 번째 책이다. 일본의 침략이 자행되던 1930년대, 동북지역의 한 농촌을 배경으로 강자에 의해 학대받는 약자들의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그리고 있다. (중략) 삶과 죽음이 아무렇지 않게 공존하던 이 작은 마을에 만주사변의 여파가 몰려 오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라고 하네요!! 와ㅏ아!!!!! ^▽^(??????)
앗 여선주 맛점하세요~!!!!!!! :3 -
73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2:59:32>>71 샤카쟝 앞에서는,,,,, 피를ㄹ,,,,, 흘리지 말고..... 섹튬은...노노......(이미 샤카랑 첫 일상에서 거하게 피흘린새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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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0:07>>72 오..오우...........(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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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1:07>>73 안이 그걸 왜 메모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ㄱ(이래놓고 레이드에서 섹튬전사가 된 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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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04:09>>74 개인적으로 읽어보고 싶었는데 내용이 너무 무거워ㅓ서 못 읽은 책....입니다....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연두부멘탈)
그래서 링링이한테 읽혀봣슴다 이것이 바로 대리만족! ^ㅁ^(??????)
>>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섹튬전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정보는 메-모해가는 거랬어요!!!! >:3 -
77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06:22>>75 샤카라는.... 섹튬전사...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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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6:33아니 그 쓸모없는 tmi를 왜 메모해요 오류와 모순이 넘쳐나는 샤카라인데!!!!!!(대체)
핫....나중에 읽어봐야겠다.......^ㅁ^(연두부 멘탈인데 의외로 잘봄) -
79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7:07>>77 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요 그러지마세요.....!!!(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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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소미주 (7686451E+6) 2018. 10. 9. 오후 1:09:47샤카라는... 섹튬전사다...(따라 메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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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10:46개화기ㅣ.... 산업화..... 전쟁... 혁명..... 세계 어느 나라 안 가리고 그 시절 문학의 음울한 분위기 정말로 좋아하긴 하는데 제가 넘 연두부멘탈이라서 슬픕니다...... 다들 사는 게 너무 힘들어...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
>>78 괜찮아요 인간은 원래 완벽하지 않은 존재ㅐ닉가!!!!! 오류랑 모순은 있어도 괜찮다구요!!!!!!! (와ㅏ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요룸주랑 소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 이름 없음 (5047051E+5) 2018. 10. 9. 오후 1:11:21.dice 1 5. = 5
1.tmi
2.Ex
3.i
4.S
5.꺼져 이x꺄
다갓님 5가 나와서 절 버리지 말아주시옵고..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으윽.. 향수인지 미스트인진 모르겠는데 너무ㅜ 독해요.. -
83 미미주 (5047051E+5) 2018. 10. 9. 오후 1:11:47(오늘도 미미주는 다갓님께 버림받았다)
-
84 소미주 (7686451E+6) 2018. 10. 9. 오후 1:12:49미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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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보쌈◆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1:15:29점심 먹고 재갱신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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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16:21앗ㅅ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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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1:16:47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타주 전기장판맨이 되셨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 드시는 분들 모두 맛점하새오:3~ 날이 꾸리꾸리한 것이 비가 오려나......
목소리는 여전히 갔지만 그래도 움직이는데는 어제보다 괜찮네요;3 어제는 조금만 움직여도 휘청거렸어서... -
8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17:11소미주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이분들 왜이러세요^p^(해탈)
미미주 캡틴 어소사!:▶ -
89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18:04앗 캡틴 많이 나아지셔서 다행이지만 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시구 잘 드시구......88(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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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링샤오주 (6898365E+5) 2018. 10. 9. 오후 1:20:15미미주........ ;ㅁ;
그냥 다이스에 가혹한 선택지를 넣지 않는 것은 어떠신지.... 헉 그리고 괜찮으세요????
어서와요 귀여운 보쌈!!!!!!!! >:3
앗 다행이애오..... 저도 전기장판맨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따뜻하게 잘 계시구....(부둥부둥) -
91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1:20:55아이구 미미주 다이스가...;ㅁ;(토닥토닥)
네네! 지금도 전기장판에 지지고 있답니다:3 온릉느 집에서 푹 쉴거애오!!! -
92 소미주 (7686451E+6) 2018. 10. 9. 오후 1:22:13캡틴 어서오세요! 나아져서 다행입니당 ㅠㅠ 그리고 전기장판... 저도 몸 푹 지지고 싶네요. 흑흑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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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3:51다들 전기장판에서 지지시는 겁니다!!: >:▶ 모두 건강건강하셔랏!!!!!!!(건강빔!!!!!!!!!!!)
>>92 소미주우!!!!!!!!!!!(뽀다담) -
94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1:24:32일상에서도 나왔지만 TMI : 여선이의 주특기는 디핀도와 섹튬셈프라입니다 =D 정말 어려서부터.
얍!!! 밥 다먹었고 답레 이어가꼬 올게요!!! :> -
95 미미주 (4285171E+5) 2018. 10. 9. 오후 1:24:49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에 외식이네요..(며칠 전 탕수육은?)(그건 배달 음식이고!)
근데 앞에 기다리시는 분 너무 향수가 독해요...속이 영.... -
96 링샤오주 (6898365E+5) 2018. 10. 9. 오후 1:26:138ㅁ8 다들 넷상 전기장판밖에 못 드리지만 힘내세요....!!!!!!!(파사삭)
핫ㅅ 저도 점심먹고 오겠습니다!!!!!!!!! >:3 -
9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6:25여선주 어소사!!:▶ 는...갸아악...............(답레의 공포를 느낌) 여선아....여선아.....88
어마방 수업....에서 봤듯이 니샤카라는 크루시오에 굉장히 흥미를 보이고 임페리오를 증오하고 아바다에는 시니컬합니다...!!!(tmi) -
98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26:32갹ㄱ 점심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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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7:39갹 미미주88 향수.......그거 넘모 힘든데88
링링주 다뇨사!!! 맛점하셔라!!!!!!
저도 넷상으로 밖에 허그가 안되지만......(모두를 꼬오오오옥) -
10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27:57여름주도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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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소미주 (7686451E+6) 2018. 10. 9. 오후 1:28:44여선주 어소시구 다른 분들 모두 맛점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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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미미주 (2638049E+5) 2018. 10. 9. 오후 1:31:57다들 다녀오시고 어서오셰요!
저는 은은하게 손목에 몇 방울 바르거나 고체 향수를 살짝 바르는 거가 전부라서.. -
10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55:42고체향수 좋죠......요새는 환절기라 일부러 바디 미스트 뿌리지만.. (끄덕끄덕)(정작 본인도 향수+화장품 냄새가 섞이면 멀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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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울면 안 돼요 얘 광인이에요..:ㅁ 여선 - 샤카샤카 포스가....(털썩) 샤카라 (8292023E+5) 2018. 10. 9. 오후 2:11:25몸의 그 어느 상처보다도 현저히 쓰리고 또 저린 고통을 주는 목의 깊은 상처가 상대방의 손에 덮어졌다. 피가 나오지 않도록 억제하는 것이었지. 그것은 출혈하는 후배에 대한 걱정어린 친절한 마음으로 해준 지혈이었나. 아니었지. 분명 출혈로 인한 고통만을 막기 위한 행동이었음이 틀림없었다. 그리 확신한다. 피가 끊임없이 흐르는 고통 대신 느껴지는 지혈로 인한 따가운 고통에 너는 눈을 휘어 곱게 웃었던가. 아무렴, 미친 것이었지.
" 삶을 갈구하는 자에겐 고통으로 범벅진 죽음을, 죽음을 소망하는 자에겐 비참한 지옥 같은 삶을. "
어찌 내가 이해할 수 없겠나요. 나긋하고 상냥하게 화답하며, 너는 입꼬리를 말아 올렸지. 저주 같은 탁한 연홍빛 눈동자가 그 존재와 상반된 친절함을 품고선 백금색 서늘한 눈동자를 마주한다. 끔찍하기도 하지. 죽은 사람의 눈을 가져다 네가 끼운 것이라 하여야 겨우 믿을 수 있을 것 같아라. 혹은, 그 많은 죽음을 온전히 너의 눈동자에 담은 것이니.
" 무료하게도 현명한 사람이어라. 언제까지 이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
너는 유지하고 있니? 오, 괴기스럽게도.
담담하게 읊조린 너는 네 손으로 그녀의 손을 지그시 내리고 네 눈을 가렸었던 붕대를 풀어 대신 네 목을 감았다. 능숙하게 고정까지 마친 후에 상냥한 미소에 비릿한 차가움을 더하면서 다시금 니샤카라를 응시하였던가.
" 있잖아요.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씨. "
당신도 타인과 매한가지 따분한 사람이구나. 부드러운 목소리에 이질적이게도 광기를 담으며 미소 지은 너는 오른손으로 붕대에 가려진 목의 상처부위를 가만히 눌렀다. 네 의중을 알 수 없었다. -
105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2:12:29갸악 돌아왔고 여선이 넘나 노답이고 다들 맛점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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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2:13:03향수인가요.... 그러고보니 저도 향수 사러 가긴 해야하는데.. :3c 솔리노트 향수가 블렌딩하기 좋더라구욥....
물론 식구들의 코가 예민해서 못하지만요... :3c -
107 한여름 - 위링샤오 (0700428E+5) 2018. 10. 9. 오후 2:13:05별 의미 없는 주의였던 듯 시선이 거두어졌다. 감점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한 여름은 가벼운 인사를 하고 방으로 돌아갈 참으로 걸음을 뗐다. 휴게실의 중간 쯤 왔을 때 위링샤오의 말을 듣고 다시 걸음을 멈춘다. 뒤를 도니 책을 덮고 돌아선 그의 모습이 보였다. 어찌 됐든 사람과 대화를 하는 건 좋은 일이지! 여름이 웃었다.
인생의 반 이상을 캐나다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살아온 복수국적인은 표지를 봐도 제목을 읽지 못했다. 초등학교 주입식 교육의 힘으로 生死까지야 읽었다 해도 그 외 세 글자는 어디서 본 것 같다! 이상을 넘어서지 않으니 아쉬운 일이다. 여름의 최애 책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사실을 미뤄 보아 책 내용을 알게 되더라도 기쁘게 읽지는 않을 것이다. 여름은 읽지 못하는 한자에서 금방 시선을 뗐다. 대신 힘차게 우는 묘두사에게 시선이 향했다.
"가까이서 바로 돼?"
검은 봉투를 고양이로 착각하거나, 길고양이가 귀신 같이 한여름만 피해가던 슬픈 추억들을 뒤로 한 채 위링샤오에게 묻는다. 묘두사니까 반 정도는 거부 안 하지 않을까…! -
10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2:14:22미들네임.........은 알려주지 않았으니....^ㅁ^ 미들네임 빼고 말한 걸로 볼게요!!!! 아이고야 여선아.....88
아니 울건데요!!!!!!!(빼애액) -
109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2:14:24향수.. 화이트 머스크 좋아하는데 첫 향이 다 너무 강해서 슬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일주일 쓰면 적응 되기는 해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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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2:14:46여름주 어소사!:▶
-
111 레몬주 (5873234E+5) 2018. 10. 9. 오후 2:15:51다들 어소사!! :3
향수... 는 안 뿌려서 잘 모르겠지만요 :3 -
112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2:16:42>>108 갸악 알려준 게 아니었군녀 으아악 제 난독증(흐릿
울면 아니돼오!!!!!!!!!!!!!!!!!!!!!:ㅁ(빼애애애애ㅐㄱ2222
여름주 어소사!! :> -
113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2:23:13여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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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소미주 (7686451E+6) 2018. 10. 9. 오후 2:25:49여름주 어소사!
저도 향수는 잘 안뿌려서 모르겠네용 -
115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2: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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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포스가 어디있죠???? 니샤카라 - 그리고 울겁니다 빼액!!!! 여선 (7070208E+5) 2018. 10. 9. 오후 2:33:15Diffindo스스로의 목에 지팡이를 겨누고 그 무엇보다 기쁘게 웃던 제 어미를 떠올렸기 때문이다. 미안해- 라고 최후에 슬프게 웃어보였던 어미가 기억났기 때문이다. 여리디 여린 제 쌍둥이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들이 제게 소중하다 말할 수 있는 이들이였기 때문에. 우습게도 제 이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뻐근한 통증이 느껴져 니샤카라는 그저 눈을 가늘게 뜨고 피가 흘러나오는 여선의 목을 누른 장갑을 적시는 붉은 피를 응시했다. 어둠이 짙다. 미친 자의 웃음을 응시하고 저는 어찌 웃었나. 아니 웃기는 했나. 그저 스스로 베어낼 차가운 냉소를 짓고 얼음을 통째로 삼킨 것같은 서늘함만이 심장을 가라앉히고 권태로운 무표정을 지었나.
뭐라 읊조리려던 입술을 가만히 다물고 니샤카라는 여선의 말을 귀에 담았다. 대답하지 않았다. 그저 지긋하게 피가 흘러나오는 상처를 압박하여 코끝을 스치고 파고드는 비릿한 피냄새를 맡을 뿐이였고 최후에는 덧없는 미소를 지으며 하나뿐인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가 뜰 뿐이였다.
"안타까울 정도로 무지한 그대야. 차라리 내가 졸업하고난 뒤에 부탁을 하지."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로 덮어내리며 니샤카라가단조로이 읊조렸다. 의미없는 문답을 하는 것은 좋아했으나 의미가 깊은 문답에는 취미가 없었지. 제철을 잊은 꽃을 꺾지 않고 내버려두었지. 제 손을 떼어내는 행동에 그대로 손을 떼어내고 피에 흠뻑 젖은 장갑을 바라보다가 그대로 벗어버렸나. 새 장갑은 기숙사 방안에 있으니 괜찮다고 니샤카라는 생각했다.
"선아. 여선아. 그대야. 너는 조금은 감추는 것이 좋겠어."
따분한 사람이라는 말에 니샤카라는 장갑을 벗은 왼손으로 여선의 이마를 지긋하게 누르며 단조로운 어조로 읊조린다. 이야기는 끝. 하며 덧붙히곤 오른손에 쥔 지팡이로 머플리아토를 해제하려했다. -
11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2:34:36다들 어소사!!!!
안이 귀여워 여선이!!!!(야광봉) 향수는.......요새 후각이 예민해진건지 원래 쓰던 불가리아 시리즈가 무리여서.....(털썩) -
11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2:35:34않이 근데 여름이 길고양이가 피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주먹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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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2: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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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2:38:00>>115 (집에 가자 네 장모가 기다린다 짤) 사랑ㅎㅐ
>>118 다음 날 비장하게 츄르를 들고 간 후에는 받아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한테는 사랑 받는데 고양이늠...... ㅠㅠ... -
121 레몬주 (5873234E+5) 2018. 10. 9. 오후 2:40:09길고양이랑 묘두사 ㅋㅋㅋㅋㅋ 앗아아...
셀피!! 귀엽다!!! -
12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2:44:53>>119 사랑해.....(쓰러짐)
>>120 안이 츄르로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흑 늦었다... 레몬주 어소사!!! -
123 레몬주 (5873234E+5) 2018. 10. 9. 오후 2:50:44늦지 않았읍니다,,, 저는 항상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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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2:54:51아아니 레몬주..........(뽀담) 몸은 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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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2:55:16ㄱㅑㅑㅑ아아아아아악 점심멈ㄱㄱ고 좀 다른 걸 하다가 와버렷슴다 캬아아악..... 헉 그리고 여름이ㅣ.ㅣ...... 봉투랑 고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야ㅑㅑㅑ앙 ㄱㅡ리고 여선아 사랑헤,,,,,,, 채고야 어엉어어어어엉ㅇ..어ㅓ........ -
126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2:55:51링샤오주 어소사!!! 안이 반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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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레몬주 (5873234E+5) 2018. 10. 9. 오후 2:56:22링링주 어소사!!
지금은 말끔히 나아졌읍니다. 그냥 피로가 날아가고 졸음만이 남은 상쾌한 졸림!! (?) -
128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2:56:52모두 어서오세요!! 오오오 여선주 금손!!!(붕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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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2:57:04상쾌한 졸림은 뭐에요 따흑88.........피로가 날아가신건 좋은데 모순이잔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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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레몬주 (5873234E+5) 2018. 10. 9. 오후 2:57:15앗 글고 오늘 추운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셔라...!
오늘 밖에도 안 나갈 것 같은데 레몬이 질문타임이나 가져볼까,,, -
13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2:58:12질문.........?(희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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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레몬주 (5873234E+5) 2018. 10. 9. 오후 2:58:39맨날맨날 졸린 게 디폴트라서... (???) 지금은 진짜루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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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레몬주 (5873234E+5) 2018. 10. 9. 오후 2:59:08>>131 눈빛!! 눈빛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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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3:00:46레몬이는 뭘먹고 그렇게 귀여운거죠??? 언제부터 그렇게 귀여웠나??? 레몬이 과일이나 간식 뭐 좋아해요??? 가장 무서워하는것!!!!!!!
-
135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3:03:39질문이라.... 저는 공통 질문을 투척해볼까요:3
1. 할로윈 때 가장 분장해보고 싶은 귀신은?
2. 가을과 겨울에는 보통 뭘 하나요?
3. 창제신을 만난다면 하고 싶은 말은?
4. 가장 해보고 싶은 수업과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은 수업은? -
136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3:06:56저는 속이 떨려서 잠시 뭘 만들어 먹고 오겠습니다:3
-
137 레몬주 (5873234E+5) 2018. 10. 9. 오후 3:10:00>>134 귀여운거,,, 태어날때부터요?? (????) 그냥 밥먹고컸읍니다!! (대체) 과일 종류 다 좋아합니다! 초콜릿 조아해요! 그리고 진단님이 점지해주신 치킨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하는 건... 음...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 정도가 되겠네요.
>>135
1. 강시요 강시!
2. 밖에 돌아다니거나 가을을 배경으로 독서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밖에 있는 벌레를 관찰하거나... 합니다.
3. 창제신님 귀여운 벌레 더 만들어주세요!! (???
4. 신비한 동물 돌보기 좋아합니다! 대체로 모든 수업을 좋아하고 피하는 건 없서용. -
138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3:10:01갹 샤카주 미안해요88 잠시 장보고 오겠습니다!!!! 캬아러ㅏㅏㅏㅏ아악
헉 >>135 저 1번 답할래요
미라!!!!!!!!!!!!!!!!!!!!!!!!!!!!!!!!!!!!!!!!!!!!!!!!!!!!!!!!!!!!!!!!!!!!!!!!!!!!!!!(하며사라짐(?????????????????????? -
139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3:10:08>>135 ㅇ와 공통질문!!!!!!!
1. 샤카라는 그대로 교복에 머리 풀어놓고 셰르와니만 벗으면 처녀귀신인데(?) 뱀파이어요!!!!
2. 가을이나 겨울에는 봄과 여름처럼 똑같습니다. 산책이욥!!!! 겨울에는 산책하면서 하티와 눈싸움도 합니다. 일단 눈을 신기해합니다.
3. 창제신을 만난다면......... 어.....학원을 만든 이유를 묻거나 자기 운명을 물어볼것 같습니다(....)
4. 해보고 싶은 수업은 신비동물이고 피하고 싶은 수업은 천문학이요......(???????) -
140 레몬주 (5873234E+5) 2018. 10. 9. 오후 3:10:43캡틴이랑 여선주 다뇨사 8888
미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붕대붕대맨!!! -
14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3:10:55앗 여선주 다뇨사!!!!
캡틴도 다녀오세요! -
14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3:11:45하아니 레몬이 귀여워.....(주먹우름
여선이 미ㅋㅋㅋㅋ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3 레몬주 (0238965E+6) 2018. 10. 9. 오후 3:15:07헉ㄱ 울지마요 샤카주,,, (눈물 닦아드림
-
144 공기(링샤오) - 썬샤인 화사한 요-룸 시 (6332077E+5) 2018. 10. 9. 오후 3:17:18묘두사는 사람을 잘 따르며 좋아했다. 그가 빌려 보았던 마법 생물 도감과 다니엘 교수의 설명에 따르자면 그랬다. 설명은 철저하게 사실에 의거해 있었다.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리웨는 사람을 그렇게나 잘 따랐던 것이다. 주인의 성향이 그렇지 않아 그리 많은 사람을 보지는 못했어도, 분명히. 가까이서 봐도 되냔 물음에 먼저 반응한 것은 그가 아닌 묘두사였다.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스르르 팔을 타고 내려와 고개를 빼꼼 내민다. 허락., 아니 뚜렷한 환영의 의미였을 것이다. 주인의 허락이 아직 떨어지지 않았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의사니 그는 뭐라할 생각이 없다. 책상 위에 리웨를 내려두고 멀찍이 몸을 물렸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보려면 오라는 뜻이었을 거다. 아마도.
"안 싫답니다."
그런 말을 중얼거렸던가. 너무 작게 말해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 링샤오 넘 암말 없음맨이라서 그냥 공기 하기로 했습니다..... -
14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3:20:06아아니 링링아...........(흐릿)
>>143 허억 레몬주 친절하셔....(다시 줄줄 -
146 레몬주 (0238965E+6) 2018. 10. 9. 오후 3:22:30링링아... 암말없음맨이라니... 888
>>145 우리 애 귀엽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수건) -
147 투머치토커 요-룸쨩 - ☆링샤오☆ (0359372E+6) 2018. 10. 9. 오후 3:23:25괜차나요 나메 스포만 먼저 하면 투머치토커라 공기될 일 없습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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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레몬주 (0238965E+6) 2018. 10. 9. 오후 3:24:50투머치토커 여르미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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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3:28:32>>135
1.솔직히 지금 모습에서 피칠갑만 조금 하면 완벽한 총각귀신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해야한다면 본인은 총각귀신 할 것 같은데요 저는 강시가 좋습니다 와호!!!!!!!!!!
2.어.... 그냥 방콕 아니면 실내생활.... 방에서 할 수 있는 거 하면서 지냅니다 뭐지 이거 평소에도 그러는데()
겨울에는 특히 진짜로 필요한 일이 없으면 밖에 전혀 안 나갑니다!! 추워서 위험해요!!! >:3
3.아무 말 없을 것 같아오....... 말을 한다면 혹시 부탁 하나 들어줄 수 있냐고 묻지 않을까요....? :3c
4.하고싶은 건 변신술!!!!!!!! 피하고 싶은 수업은 예전에는 1.신비한 동물, 2.천문학이었지만 지금은 >>>천문학<<< >>>천문학<<<< >>>>천문학<<<<<입니다! 천문학때마다 심상치 않은 사건이 계속 벌어지고 있어서........(흐릿)
핫 캡틴이랑 여선주 다녀오세요.....!!!!!! -
150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3:30: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이 투머치토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갹ㄱ 진짜 어떡해요 여름이 진짜 썬샤인 뿜뿜이라서 귀엽단 말이에요ㅠㅜㅠㅜㅠㅠㅜ루ㅜㅠ루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그리고 링샤오 이름에 별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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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3:30:25여름이 투머치토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
아앗 레몬주가 손수건을 주셨어:D 저는 이제 행복한 샤카주에요!!!!(해방)(???) -
152 레몬주 (0238965E+6) 2018. 10. 9. 오후 3:32:57질문들 메모메모...! :3
>>151 해방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집요정 샤카주였던 건가요...! ㅋㅋㅋㅋㅋㅋ -
15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3:41:15맞습니다 저는 집요정.....(대체) 정확히는 어장의 요정입니다(??????) 이제 해방이에요 안녕히....(바스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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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레몬주 (0238965E+6) 2018. 10. 9. 오후 3:42:23샤ㅏ카주,,, 샤카주??? (왜 바스라져오 엉ㅇ어ㅓㅇ엉어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
-
155 소미주 (3391105E+5) 2018. 10. 9. 오후 3:42:391. 소미는 잭 오 랜턴 머리에 쓰고 다닐 것 같아요. 저어는 개인적으로 처녀귀신 해보고 싶지만요.
2. 그냥 다른 때와 똑같습니다. 공부하고 순찰돌고 퀴디치 연습도 하죠. 다만 옷이 두툼해지고 귤을 한 상자 사서 기숙사에서 까먹으며 지낸다는 차이점이 있겠군요.
3. 창제신을 만난다면... 순수혈통이 혼혈과 머글태생을 차별하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볼 것 같습니다.
4. 가장 해보고 싶은 수업은 신비한 동물 돌보기, 가장 피하고 싶은 수업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입니다. -
156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3:43:57잠시 먹고 왔습니다... 오오 다들 답변이....(메모한다)
-
157 레몬주 (0238965E+6) 2018. 10. 9. 오후 3:45:08소미주랑 캡 어소사...!
-
158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3:46:25천문학을 다들 피하고 싶어햇....(동공지진)
제임스: (힝구(._.
캡틴: 뭔가 미안.
제임스: 캡틴 때문이다.(,_, (힝구 -
159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3:48:03소미주 캡틴 어소사!!!!
혼파망의 주범.......제임스 겨슷넴.....안이에오 그냥 어음...그 수업때 안좋은 일이 생겨서.......(시선회피)(답변들 메모) -
160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3:48:13>>1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모 없지만 최애 수업 : 천문학의 여름이가 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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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3:48:38>>154 (저는 해방이 됐기 때문입니다........)(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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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3:50:59앗 그리고 소미주 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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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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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투머치토커 요-룸쨩(박씨 아님) - ★위링샤오(공기 아님)★ (0700428E+5) 2018. 10. 9. 오후 4:06:41! 묘두사가 먼저 와줬어…!
품에 가득 앉고 있던 책과 필통을 멀찍이 내려 놓는다. 필통이 옆으로 툭 떨어졌지만 나중에 올려놓으면 됐다. 그 상황에서도 링샤오가 한 말은 들었는지, "그래? 다행이네!" 라며 대답을 하기까지 했다. 의자에 있지 않고 굳이 책상 앞에 쪼그려 앉아 묘두사와 시선을 맞는 것은 팔불출이라는 증거다. 안면 가득 띄운 웃음이 하루 중 가장 밝은 표정이었다. 연약하고 조금만 만져도 쓰러질 것 같아 만지지는 못한다는 문제가 있었지만-여름은 이제껏 길고양이가 아니라면 중현견과 대형견들만 보고 살았다-, 그런 것쯤은 사소한 문제나 다름 없다. 사람만 없었다면 안녕, 이름이 뭐야? 어디서 왔어? 너는 나 안 싫어? 만져도 돼? 안 돼? 따위의 말을 하며 주접을 떨었을 게 눈에 선하다. …사람만 없으면? 한여름은 그제야 정신을 차렸다. 앞에 사람이 있었지…!
"오, 그러고보니… 인사도 제대로 못 했었네. 안녕. 이름이 뭐야? 너랑, 음, 네 묘두사."
쪼그려 있던 상태 그대로 고개를 들어 위링샤오를 바라봤다. 같은 기숙사지만 한 번도 통성명을 해 본 적이 없는 사이였다. 늦었다고 주의를 준 걸 보면 학생 대표인가? 이름을 들은 뒤에 물어봐야겠다. -
165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4:11:48않이 샤카라주가 집요정이 되셨어...!? 위링샤오주 연성...!!!(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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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4:14:19링샤오!!!!!!!! 으아이아악 사랑해....!!!!!!!!!!(야광봉)
>>165 앗..아앗 들켰다!!!!!!!! 맞슘다! 저어는 집요정(이였던)!!!!!!!!!(??) -
167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4:17:58다들 질문을 받으니... 저도 질문을 받아볼까요:3 궁금한 것은 언제든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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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소미주 (3391105E+5) 2018. 10. 9. 오후 4:18:28호엑 링샤오 머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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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4: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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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4:23:44질문.... 캡틴에게 질문........어어어어어.......
이제껏 나온 추종자들+가온이가 좋아하는 간식 종류요????(샤카라화됨)
질문...받는다고해도 더이상 질문이 없을 것같아서 저는 팝콘을 씹겠습니다:D
어엌ㅋㅋㅋㅋ여름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1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4:41:02좀 늦었지만 저 아바타 주소는 여기입니다!!!!!!! 밝호는 거슬 깜빡했군요.... :ㅁ
https://charat.me/profile/create
갸ㅏ아아악 요룸주 제가...... 체력이 떨어진 관계로 또
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ㅠ....(파삿ㄱ)
좀 쉬다가 다시 올게오.....!!!!! >:ㅁ -
17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4:43:53링링주 푹 쉬고 오세요!
-
173 이름 없음◆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4:45:45???는 감초 사탕을 좋아합니아:3
하루키는 다식류 좋아해요. 해준은 피징위즈비 좋아합니다:3
탈레트는 감초 사탕이애요. 부수는 느낌이 마음에 든대오:3
자인은 온갖 맛이 아는 젤리를 좋아하고... 바브는.... 네. 피 맛 음료와 피 맛 캔디 좋아함미다.
???는 민달팽이 젤리를 좋아합니다:3
아이란은 시큼한 산성 캔디를 좋아해오:3
가온이도 온갖 맛이 나는 젤리를 좋아합니다:3 바림 때문에 민달팽이 젤리는 먹어본 적이 없어요:3 -
174 이름 없음◆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4:46:09링샤오주 다녀로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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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4:49:33아아니 감초사탕.........이 둘이나 있어... 탈레트는 역시 예상대로....(끄덕끄덕) 아이란...눼????? 산성캔디..........
오오오....(메모함) -
176 이름 없음 (6235124E+5) 2018. 10. 9. 오후 5:04:42은근히 입맛이 알기 쉬운 추종자쟝들이라고 합니다: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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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5:05:58입맛잌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성캔디는 생각도 못했어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하구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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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야호야호 장신구다 장신구 아니타 - 햅삐햅삐 봄청년 하루키 (0684052E+5) 2018. 10. 9. 오후 5:07:52행동이 먼저 나간다라- 아니타는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어커프를 추천했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듯 싶어하니 다행인 듯 싶지요- 그것보다 아니타, 대단한 일이라면? 오, 비밀인가요. 알겠습니다. 빛나고 화려한 일이겠지요. 아니타는 벚꽃 모양의 큐빅이 박힌 이어커프를 바라봅니다.
"어머, 그랬군요. 확실히- 아름답기도 하고 말이지요."
벚꽃이라. 아니타는 잠시 생각을 하다, 하루키가의 분위기가 봄과 닮았단 생각을 했던가요? 아하, 그렇구나. 그렇겠지요. 아니타는 젤로가 자신의 귓볼을 자근자근 깨물자 입술을 휘어 올렸습니다.
"아후후. 서로- 윈윈이겠네요?"
아무렴요, 그렇겠지요. 아니타는 사슬 그물을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맞답니다. 아니타는 어느새 젤로가 어딘가로 날아가 자신에게 어울릴법한 장신구를 물어오자 눈을 휘었습니다.
"마음이 담긴 선물은- 외형을 따지지 않는답니다. 그것도 있지만- 연인분이 만약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싶으면 리폼하는 방법도 있겠지만요."
그것보다 젤로. 무엇을 물어왔...아니타는 긴 호갑투를 손에 착용했음에도 불편하지도 않은지 귀걸이를 들어올려 가까이 훑어보았더라지요. 흐음.
"백금색-이라, 우리 말랑이. 무슨 생각으로 이걸 물어온거니?"
"아니타 닮았어!"
"그런가-? 아웅, 예쁘기도 해라. 착해라, 착해." -
179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5: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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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여선주 (0894626E+5) 2018. 10. 9. 오후 5:17:34안이 뭐 이리 많이 사고 오래 걸ㄹ....
얍!!! 제가 돌아가는 길인데 샤카샤카주!!:> 여선이가 앞으로 샤카라 막 괴상한 별명 수식어로 부르고() 놀리려고 하는 행동이 엄청 늘어날 것 같은데() 괜찮습니까...!!:ㅁ -
18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5:20:18니타주 어소시구 오옹 커미션......(반짝) 그리고 니타 예쁘다!!!!!!!!!!(야광봉)
여선주도 어소시구 눼......????? 아니 놀리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무슨 별명으로 부르시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아악 샤카샤카는 놉이겠지만 전 다이좁입니다!! 조심히 들어오세요!!! -
182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5:21:13아무리 늦어도 이틀 안에 끝내버릴 수 있는 간결한 분이신지라 넣어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지만용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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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여선주 (1473062E+5) 2018. 10. 9. 오후 5:21:24헉 아니타야!!!!!!!!(확성기
엄...어..... 이야기가 성립이 되면 괜찮지 않을까요.....?:>(자신없음 -
184 여선주 (5009996E+5) 2018. 10. 9. 오후 5:23:29핫 괜찮군요!!:> 넵 그럼 집에 돌아가고 얼른 올리겠슴다!!
다들 이따봐오!;> -
185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5:25:04사실 아니타 장식들 때문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장신구 그려달라 하면 기겁하는 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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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5:32:26그리고 늦은 답변 :3
1. 할로윈 때 가장 분장해보고 싶은 귀신은?
-> 사신이 아닐까 싶어용! :3
2. 가을과 겨울에는 보통 뭘 하나요?
-> 따뜻하게 차려입고 돌아다니기? 가을엔 붉은색, 겨울엔 검은색의 배색이 주로 이루어집니다 :3
3. 창제신을 만난다면 하고 싶은 말은?
-> 넘어가주세요...?
4. 가장 해보고 싶은 수업과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은 수업은?
-> 역시 천문학을 가장- 좋아하고.. 어마방 피합니다. 마법을 잘 못한다나 뭐라나. -
18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5:32:55아니 장신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묘하게 납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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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5:33:42지금 장신구는 호갑투만 해주면 안될까..>>치킨 사줄게<< 하니까 오케이 콜 들어왔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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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5:33:54저도 넣고 싶긴 한데 역시 저는 뇌피셜 샤카라가 좋슘미다...............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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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5:35:09>>188 호갑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오오오오 기대하겠습니다!!!!!!!!(야광봉 쌓아두기) 치킨....역시 만인의 치느님.........
어....니타 마법을 못하는군요(답변 메모) -
191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5:37:18으웨에엙... 갱신합니다아...다들 안녕하세요-(흐느적흐느적)
드디어 집이예요..(감-격)
아니 오늘 뭔 날인가.. 가는 데 가는 길마다 뭔가 죽은 게 있어..(비둘기, 고양이, 곤충(?), 뱀(?))
이 중 셋은 로드킬이로군요.. -
19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5:38:03미미주 어소시구 아아니 고생하셨습니다.......(토닥)
-
193 봄봄봄봄 봄청년 - 봄이 왔어요~(백호: 가을인데?(???)) 아니타 (6235124E+5) 2018. 10. 9. 오후 5:49:14' 부르는 발음이 달라서 그런 거지만. 이 정도 화려한 것은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지. '
하루키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뭐어, 넘깁시다. 서로 윈윈이겠다는 아니타의 말에도 그는 동의하듯 다시금 끄덕였습니다. 오호라, 그렇군요.제대로 뜻을 지켰네요.
' .... 오늘은, 뭔가 학생에게 이러저러한 조언을 많이 듣네. 역시 즐겁구만. '
마음이 담긴 것은 무엇이든 좋은 법이지만, 사슬 그물을 소중하게 집어든 하루키는 비녀와 함께 가게 주인에게 포장까지 부탁했습니다. 제대로 사서 나갈 생각인 모양이군요.
' 나는 손재주는 없으니까... 그래도, 아니타가 골라 준 건 무언가가 많으니까 내 애인도 분명 엄청 좋아할 거야. 정말 고마워. '
선물 골라준 것이 고마운 듯 말하던 그는 아니타가 귀걸이를 들어올리는 것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호오, 백금색 귀걸이로군요.
'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데? ' -
194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5:54:18모두 어서오세요:3
저는... 잠시 쉬었다가 올게요... 상태가 조금 안좋아져서..;ㅁ; -
19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5:56:32캡틴 푹 쉬세요 아구구....88 (부둥기)
-
196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6:00:45푹 쉬세요 캡-
아아 일상 돌릴까 생각했는데.. 몸이 늘어져서 못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내일..내일은 반드시이.. -
19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6:10:55아이고 미미주....88 무리하지 마시구 쉬세요.....88
-
198 으아아 손수건 여기있습니다(?) 여선 - 포스 넘쳐오 진짜 우와..... 샤카라 (8292023E+5) 2018. 10. 9. 오후 6:21:48" 오, 그런 묘안이. 무지해서 정말 죄송스럽기 나위 없네요- 내 생각이 너무 짧았던 모양이야. "
손바닥을 과장스럽게도 척 펼친 너는 어느덧 상냥함과 나긋함 위에 네 특유의 능글맞음을 녹여내고 있었더라. 어쩌면 그것은 마냥 가면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암, 너는 언제나 태세나 분위기 전환이 빠른 사람이었지. 지금껏의 행동 또한 단순히 태도를 바꾸던 것이었을지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 모두 진짜라는 이야기니. 무엇이 진실이야. 피로 물든 장갑을 벗은 니샤카라가 이은 말에 너는 눈을 휘어 웃음지었다.
" 샤카라 씨는 나에게서 많은 것을 본 모양이네요. "
그 말에는 살짝 놀랐다는 듯한 어조도 포함되어 있었다. 조금은 감추는 것이 좋겠다, 라. 너는 그녀 몰래 조소를 살풋 품어내었겠지.
이마가 눌린 뒤 머플리아토는 해제되었다. 너는 슬쩍 뒤로 가 각각 놔두거나 떨어뜨린 책과 지팡이를 피가 슬슬 굳으려하는 손으로 집었지. 그것들을 피로 더럽히고 있는 주제에 아, 먼지 묻었어. 같은 소리나 종알거리고 있더란다. 지팡이는 코트 주머니에 찌르고 책은 왼쪽 옆구리에 끼웠다. 그리고 너는 빈 오른손을 발랄하게 들면서 활짝, 환한 웃음을 지어내더라.
" 자아, 질문이 있습니다~ "
미꾸라지 세 마리를 땋아 매달고 다니는 어미 미꾸라지 애꾸 호박눈 샤카샤카 라그나로크 씨~ ....라고, 너는 그녀를 불렀나? 뭐야, 그게.
" 내 애칭이 마음에 들었나봐? "
라고 너는 짓궂은 웃음을 씩 지었던가. -
199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6:22:06갹 집에돌아와서 답레 놓고 밥먹으러 갑니다!! :>
-
20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6:32:29아니 잠깐만 별명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박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꾸라짘ㅋㅋㅋㅋㅋㅋㅋ후....
여선주 어소시구 맛저하고 오세요! -
201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6:37:17오겹살 마싯서오:>!!!!!!!!!!!!!!!!!!!(강렬한 느낌표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훟후 사실 파생형이나 새로운 별명도 흔찮게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ㅁ^(??????? -
202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6:45:05와...진짜 빠르긴 하네요.. 저 잠시 쿠키런 하다 왔는데 제가 이러한 컨셉으로 해달라고 했던 구도에 러프까지 다 끝내고 밑채색 들어가고 있어 무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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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6:45:38니타주 어소사!! 는 헉 대단하시다..........:ㅁ(동공지진(급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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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손수건으로 눈물 훔치기) 니샤카라 - 별명이ㅋㅋㅋㅋㅋㅋㅋㅋ여선 (7070208E+5) 2018. 10. 9. 오후 6:46:10상냥함과 나긋함, 그 위에 덮어씌우는 능글맞음. 니샤카라는 제 눈앞에 있는 백여선이라는 남학생이 얼마나 태세 전환이 빠른지에 대해 제 눈으로 보고는 들리지 않게 혀끝에 매달린 쯧, 하는 혀차는 소리를 삼켜냈다. 태세 전환이나 분위기의 변화가 빠른 건 저 또한 마찬가지였으니. 생각하듯 장갑이 없어서 허전한 왼손으로 목께를 쓸어내리던 니샤카라가 여선의 말에 그저 지긋하게 바라봤다.
얼음조각이라도 삼킨 듯 가슴께를 서늘하게 만들던 감각이 이제는 머리로 올라갔기에 지금의 상황을 판단하고 제 서늘하기 그지 없는 경계심을 갈무리했지. 많은 것을 봤냐고. 많은 것을 봤지.
대답은 하지 않았던가.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를 짓고 니샤카라는 머플리아토를 해제하고 지팡이를 집어넣은 뒤 팔짱을 낀 뒤에 어깨를 으쓱였다. 사정을 두지 않은 움직임 덕분에 어깨가 무겁게 아파왔기에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뜬다.
"질문. 뭔데."
여선이 책과 지팡이를 집어들 때 제 손으로 어깨를 매만지던 니샤카라가 그 말에 단조로이 읊조리다가 하나 뿐인 백금색 눈동자를 가늘게 떴다. 저 혼란스럽기 그지 없는 별칭이 저를 부르는 거였나.
"아니."
짖궂은 미소와 반대로 니샤카라는 친절하고 상냥하게 짧은 웃음을 지으며 짤막하게 대꾸했다. -
20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6:47:59여선주 빠르셔.....????(동공지진)
니타주 어소시구....앗..아아????? 빨라....????????(동공쌈바) 야호 빨리 볼수 있겠군요!!!!!!!!(야광봉 흔들준비)
저는 여선주와 바톤 터치를 하여.....저녁먹고 오겠습니다!!!!^ㅁ^ 와 별명 생겼어!!!!!! -
206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6:50:56갸하하하ㅏㅏ 요즘 밥갈아먹기가 대세인데요.......(?
샤카주 다뇨사!!(답레 이으러 호도도 -
207 nitrogen(링샤오) - 썬샤인 praise tHe SUN YO-RUM SSi (6332077E+5) 2018. 10. 9. 오후 7:11:16물건이 떨어지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눈을 돌렸다. 말 그대로 보기만 했다는 소리다. 필통은 주인과 그 주변인에 의해 철저하게 소외되었다. 주의는 이내 눈앞의 여학생에게로 돌려졌다. 책상 앞까지 와 리웨를 구경하는 모습부터, 소란도 없이 가만히 보기만 하는 반응까지.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를 모두 확인한 후에야 그녀에게서 시선을 떨어뜨렸다. 자신에게 먼저 허락을 구한 것으로 보아 몰상식한 인간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서도 불안한 것은 어쩔 수 없다. 그 걱정이 무색하게도 여학생은 눈에 띄게 기뻐할 뿐 보기 싫은 호들갑은 떨지도 않았다.
빤히 바라보는 시선에서 예뻐하는 기색을 감추기가 힘들었다. 그 태도에서 제 친구-슬은-의 모습을 떠올린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서인가, 오늘따라 말하는 태도가 제법 순순했다. 다름아닌 그가 말이다.
"위링샤오입니다. 묘두사는 리웨."
말이 끝나자 여학생에게 비딱한 눈빛을 던진다. 이름은 묻지 않았다. 말은 더 하든지 말든지 그다지 상관없다는 듯한 표정이었다. 리웨가 그런 그를 빤히 보다 꼬리를 그의 손 위로 툭 얹었다. 비늘의 감촉이 차갑게 닿아왔다. 왜, 설마 내 사교성에 문제를 제기한 건가. 의문어린 표정으로 보니 묘두사는 휙 고개를 돌려 여학생에게로 머리를 들이밀었다. 진짜 그런건가? 그가 고민하는 것과는 별개로, 리웨는 손을 내민다면 거기에 부비적거릴지도 모른다. -
208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7:12:35갑자기 왜 이렇게 피곤해졌나 했더니 날씨 때문이었슴다...... 엄청 흐렸고...... 습도높았고........ 비가 왔기 때문이었군요,,,,,,,,,,,,,()
얍 갱신합니다!!!!!! >:ㅁ -
209 레몬주 (3050846E+5) 2018. 10. 9. 오후 7: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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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레몬주 (3050846E+5) 2018. 10. 9. 오후 7:13:17아아아ㅏ 눈색 안바꿨,,, (수정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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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레몬주 (3050846E+5) 2018. 10. 9. 오후 7:13:35샤오주 어소사!! 88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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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14:34호잇 리갱합니다....!!!!! 갸악 허리가.......(털썩)
레몬이 귀엽다!!!!!!!!!!!!(쓰러진 채 야광봉 붕붕) -
213 레몬주 (3050846E+5) 2018. 10. 9. 오후 7:15:05
-
21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16:22(만지려다가 포기한 자)
흑흑 레몬이 귀여워요!!!!(야광봉) -
215 레몬주 (3050846E+5) 2018. 10. 9. 오후 7:18:29샤카 멋지다!!! (옆에서 야광봉 붕방방)
모바일로 하려니까 힘들들... -
216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7:19:13
-
21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23:08>>215 (멋짐 1도 없는 애)(그냥 곱게 미친 애)(흐으릿)
야호 안녕안녕이에요!!!:▶ -
218 갸하하 샤카샤카라 부르기 성공하였읍니다(?) 여선 - 막레주셔도 좋고 이걸로 막레해도좋아요!:> 샤카라 (8292023E+5) 2018. 10. 9. 오후 7:26:50" 아, 너무하네요. 미꾸라지 셋 땋아 매달고 다니는 친절한 어미 미꾸라지 호박애꾸눈 불친절한 샤카샤카샤카샤카 씨. 역시 친절한데 불친절해. "
별칭의 변형이 그새 조금 있었다. 너는 실망스럽단 듯이 볼까지 부풀려 가면서 말하였지만 목소리가 장난스럽기 그지없었지. 설마 앞으로도 계속 그런 식으로 길게 부를 생각인 것이니? 현재로선 정답은 너만 알고 있으리라. 그런데 설마 정말로 일일이 그렇게 부를까.
" 뭐, 그래도 당신. 걱정하지 마. 당신의 그 '아니'는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잘, 아주 잘 알고 있으니까! "
후훗, 웃으면서 너는 자랑스럽게 오른손으로 네 가슴을 짚었지. 아닐 텐데.
이윽고 너는 중얼거리더라. 눈을 가리던 붕대는 목에 써버렸고~ 시간은 늦었고~.. 등등의 말이었을 테다. 창밖에서 시선을 거둔 너는 니샤카라를 보며 나긋하게 웃음을 지어보이던가.
" 밤이 깊어졌습니다. 슬 당신도 나도 돌아가야하지 않겠어? "
다음에 또 만나는 일이..없었으면 좋겠다~ 라고 능청맞게 읊조리며 너는 오른손을 가벼이 흔들었더라. -
219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30:08늘었어!!!!!!!!!! 별칭이 늘었어!!!!!! 여선주 레스를 막레로 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붕방방)
샤카라: 백여선. 그 자해남은 내가 애꾸눈인 걸 발설하고 다니면 교수님 대동해서 모의전할거야.
라고 할지도...........(????) -
220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7:30:08가온이를 만들었는데 어디에 저장되는지 몰라서 올리지 못하는 캡틴입니다':3 멍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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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30:37아앗 캡틴.... 88 괜찮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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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7: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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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31:38가온아.....!!!!! 오빠아아!!!!!!!!!!(????????)(야광봉 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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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7: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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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34:18여름아!!!!!!!!!! 그아앗 언니이!!!!!!!!!!!(야광봉)
여름주 어소사! -
226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7:39:00여름주 어서오세요! 오오오 여름이!
으어어... 저는 쉬었다가 올게요... 멍하다....;ㅁ; -
22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40:15캡틴 쉬었다 오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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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7:40:38않이 모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
여선: 모의전 나는 환영인데요? 잔뜩 맞고 털려야지:▷(???????????????(빵긋
샤카주도 수고하셨어요!! :>(방붕방방
악!!!!!!!!! 레몬아!!!!!!!!! 가온아!!!!!!!!!!! 여름아아ㅏ!!!!!!!!!!!!!!!!!!!!!!!!(도름
다들 어소사!! :> -
229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7:40:53앗 캡틴 푹 쉬고 오세요88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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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41:49맞고 털리는 거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게 무어람.....(무한 무장해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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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링샤오주 (1317347E+5) 2018. 10. 9. 오후 7:44:27!!!!!!!! 헐ㄹ 가온이랑 여름이도 채고....채고야.........
가아아아아악ㄱ 저도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또 가보겟슴니다...... ;ㅁ; -
23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45:40링링주도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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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소미주 (3391105E+5) 2018. 10. 9. 오후 7:47:0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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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49:31쏘-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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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7:50:48어소사 소미주!!
고마워요 다들... (꾸벅벅
가온아!!!!!! 여름아ㅏ!!!!! (야광봉 밭에서 뒹굴기(???? -
236 소미주 (3391105E+5) 2018. 10. 9. 오후 7:51:45와앙 다들 안녕하세요! (붕붕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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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7:52:57링링주 다녀오시구 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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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53:34야광봉 밭에서 왜 뒹굴어요 레몬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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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7:55:46ㅋㅋㅋㅋㅋㅋ아무말의 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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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7:56:16레몬주 귀여우신 분........^ㅁ^(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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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8:04:29앗아... 들켰다...!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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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8:07:03두분 수고하셨구.... 저는 순간 잠들었었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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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08:17앗 캡틴 무리하지 마시구 피곤하시면 좀 주무시는게....88 (뽀담)
>>241 레몬주는 원래 귀여우심미다!!:▶ -
244 금발머리 내 동생 사람은 하나인데 이름은 서너개(한여름) - 위링샤오(질소도 아님/귀여운 패밀리아가 있음) (0700428E+5) 2018. 10. 9. 오후 8:09:56"리웨야? 이름 예쁘다. 너는 위링샤오라고 부르면 돼?"
위링샤오의 손 위로 꼬리가 올라가는 모습에 저절로 부러움이 밀려온다. 리웨가 고개를 돌려 제게로 머리를 밀자 주저하다가 손을 내밀었다. 길고양이였다면 주저하지 않고 쓰다듬었겠지만 앞에 있는 주인을 신경 쓴 행동이다. 둥글게 말린 손바닥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머리 근처로 다가간다. 집중한 모습이 땅에 끌리는 옷가지와 나뒹굴고 있는 물건은 이미 신경 밖이라는 게 여실히 드러났다. 다리와 무릎이 뻐근하지도 않은지 처음 자세 그대로 유지한 상태다. 아, 그러고보니 이름을 말 안 해줬네. 상대가 물어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걸렸지만 TMI로 충만한 캐나다맨은 개의치 않았다.
"나는 한여름이야. 혹시, 부르기 어려우면 제이미라고 불러도 돼."
라고는 말했지만, 이름 불릴 일이 있을까? 곧바로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어 입 안쪽 살을 깨물었다. 원래는 별명이나 한국 이름으로만 불려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이름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동화학원에 들어온 후 제이미로 불리는 일이 적잖게 생겼다. 어느 쪽이든 불러주면 좋고, 아니라면… 만날 때마다 저라도 이름을 부르는 수밖에! -
245 ◆Zu8zCKp2XA (6235124E+5) 2018. 10. 9. 오후 8:10:33그래야겠어요... 좀 더 자구... 내일 만나오...(털석)
-
246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8:10:40캡틴 어소사!! 많이 피곤하신가요... 8888
>>243 핳하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 (???) -
24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10:46아니 다들 나메칸 진화가 신박하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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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8:11:32사람은 하나인뎈ㅋㅋㅋㅋㅋㅋ 이름은 여러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자요 캡!! :3 -
249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12:43캡틴 푹 쉬세요!!!!!88
-
250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8:14:57캡틴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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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17:59이제 손가락을 잠시 쉬고........(널부렁)(일상게이지 충-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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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8:19:22좀 쉬었으니 일상을 구해야지... :3
-
25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20:23"네가 원하는 최고의 하루의 내용은?"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나는 하루하루가 최고의 하루야.물론 내 성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게 더 최고겠지
"놀아 줘."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뭘 하고 싶은지 말해봐.
"너의 사는 재미가 뭐야?"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답변 데이터가 소멸되었습니다] -
254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8:20:37
-
255 소미주 (3391105E+5) 2018. 10. 9. 오후 8:28:05미미주 어서오세요. 헉 미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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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28:40허걱 미미 예쁘다!!!!!!!!!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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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8:29:00미미주 어소사!!
미미야!!!!!! (야광봉!!!!) -
25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29:20미미주 어소시구!!!!!
>>252 갸악.... 제가 일상 게이지가 바닥이라.......죄송합니다...8ㅁ8 -
259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8:30:49>>258 괜찮아요!! 푹 쉬세요 샤카주!!! (보듬보듬
-
260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8:31:33저어는 지금 일상을 하기에는 너무 지쳐있네요...
것보다 건복숭아 지젼 맛있네요. 건자두나 건포도 같은 느낌이라면 싫어하겠는데 이건 맛있졍.. -
261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8:32:32미미주도 푹 쉬셔라...!! (쓰다담
건복숭아!! 첨 들어보네요...! -
262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8:35:14일본어 적혀있길래 좀 걱정했는데 중국산이라는 거 보고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양은 적고 가격은 비싸긴 한데.(코로로 젤리보다 조금 적은데 가격이 할인해서 1500원임)
맛있어요.. 달달해.. -
26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35:27따흑 뽀짝 귀욤 레몬이도 만나야하는데.....(널부렁)
옹..건복숭아............ -
264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8:38:11맛있겠다... (침대에서 데구르르)
폭풍간지 샤카샤카도 만나야 되는데에,,, -
26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42:44????????? 어 스위치 온만 안되면 그냥 친절한 아이일 뿐입니다. 어쩌다가 폭풍간지가 된거지.......?????(흐릿
-
266 소미주 (3391105E+5) 2018. 10. 9. 오후 8:43:47포
-
267 소미주 (3391105E+5) 2018. 10. 9. 오후 8:44:11죽인다 중도작성 ㅡㅡ
포풍간지... 샤카샤카...(메모 -
268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8:44:32>>265 가만히 있어도 간지가 나기 때문에,,,?
-
269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8:44:54중도작성 앗아아... (쏘미주 토닥닥
-
270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8:45:45또 다갓님께 한번쯤은 해봐야 할지도오... 비나이다 비나이다..
.dice 1 4. = 2
1. 배신
2. Ex
3. tmi
4. 꺼져 이 xxx놈 xx새x..
4번만 아니면 됩니다! -
271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8:46:49폭풍간지 샤카샤카.. 2번이로군요! 천천히 써야징..
-
27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47:16아아니 소미주........(뽀다담) 근데 그걸 왜 메모하세요!!!!!!!!!!!(붙잡)
>>268 .....그냥 미친애 하나만 있는데.....(이해불가)
>>270 독백?????(기대) -
27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48:00????? 안이 여러분 애는 그냥 미친애입니다. 그냥 좀 곱게 미쳤을 뿐이에요.....간지 아니다..............
-
27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49:52다이스를 돌려봅시다!!!
.dice 1 3. = 1
잡담/질문/tmi -
275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8:50:43아 이미 일상에서 나왔던 거의 후일담임니다! 독백이라기엔 짧을지도..
-
276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51:24잡담은 할거구.........(흐릿)
.dice 1 2. = 2
2일시
.dice 1 4. = 2
취미/수업 외 시간/부엉이/기타 -
27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53:34>>275 앗 그렇군요!!(끄덕)
수업 외 시간........어.................선잠을 많이 자는 터라 수업이 끝나면 잡니다!!!!!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자고 이것저것 도서관에서 빌린 책 읽으면서 한국어에 익숙해지려고 하고.....어라??????? 밤 이전에 하는 게 별거 없네요:3 -
27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8:56:50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님과 어울리는 연뮤 대사/가사는 살아돌아오지 않겠습니다.
#당신을위한연극뮤지컬가사대사
https://kr.shindanmaker.com/715944
비장하군요... 아쉽게도 틀렸지만.... -
279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8:59:57(미미주의 독박을 기다리며 식빵자세)
앗 그렇군요...! 선잠이 많다... (메모)
그나저나 진단... 샤카는 살아돌아온다... (메모메모 -
280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9:01:16>>279 아아아니아니 독박이 아니라 독백... (오타맨
하레몬, 수레바퀴의 마녀. 그 성질은 진리.
조용히 지난 날의 추억속에서 추억을 회상하는 마녀. 웃기게도 푸른 하늘은 검은 구름에 가려졌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핵폭탄이 필요하다.
https://kr.shindanmaker.com/499217
마지막에 핵폭탄 무... 엇... -
281 소미주 (3391105E+5) 2018. 10. 9. 오후 9:02:43김소미 님과 어울리는 연뮤 대사/가사는 나를 위로해주는 건 이 작은 TV의 불빛 그거면 충분해.
에엥 틀려버리셔따!
맞다. 뜬금없는 소미 TMI 하나. 쏘-미쟝의 모티브는 원작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입니다! -
28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03:26>>279 거의 대부분은 짧게짧게 잡니다. 길면 세시간에 한번 짧으면 30분에 한번씩...... 그래놓고 수업 끝나고 자는 것도 3시간이 한계........(다크서클 없는 게 신기함)
아니ㅋㅋㅋㅋㅋ레몬주 식빵자세 귀여우셔.....(뽀담)
>>280 오오오오옹 진단.....핵폭탄ㅋㅋㅋㅋㅋㅋㄱㅋ엌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3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9:03:53헤르미온느 쏘-미!
레몬이 tmi: 캐릭터 설정에 도움을 준 노래는 n-buna의 첫차와 카프카. -
28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04:03>>281 헐....!!!!! 헤르미온느!!!!!!!!!!!!!
-
285 선우주 (9620269E+5) 2018. 10. 9. 오후 9:05:30휴일인데 왜...쉴 수가 없는가...(털썩) 갱신합니다...
-
286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9:06:30미메시스 , 밤하늘의 마녀. 그 성질은 전지.
조용히 자신의 꿈속에서 모든것을 잊을려하는 마녀. 그러나 죽음은 마녀를 지나쳐갔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끝없는 사랑이 필요하다.
https://kr.shindanmaker.com/499217
끝없는 사랑... 가능할...까...? -
287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9:07:05다들 어서와요-
-
28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07:24
샤카라 모티브는 이노래에서........가사는...어음...어...... -
289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07:51선우주 어소사 아앗 고생하셨어요!!!!88
-
290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9:08:06선우주 어소사!! (뽀담뽀담)
식빵자세 하니까 식빵을 먹고 싶... 근데 이미 저녁 먹었는데!!
밤하늘의 마녀...! 사랑이 필요한... :3 -
291 선우주 (9620269E+5) 2018. 10. 9. 오후 9:09:03다들 안녕하세요!!
>>290 그럴 땐 야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
29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09:31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보석의 마녀. 그 성질은 성실.
모든것을 저주하며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파묻혀가는 마녀. 그토록 원하던 독사과는 다른이의 입안에 들어갔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이 세상의 모든 감정이 필요하다.
네......????????감정이요????????
니샤카라, 거북이의 마녀. 그 성질은 환멸.
인간이 오기를 기다리며 그날의 추억을 되살린곳에서 정신 사납게 뛰어다니는 마녀. 하지만 독사과는 다른이의 입안에 들어갔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제물이 필요하다.
독사과가 겹치는군요:3 -
293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9:10:08여선이의 모티브는 물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한 여러 가지 소설에서 따왔습니다 ;>
하아아압 리갱!! 독백 거의 다 써가는데 뭐지 이 귀찮음...........:>(흐릿 -
294 소미주 (3391105E+5) 2018. 10. 9. 오후 9:12:27선우주 어소사! 답레는 >>62에 있어요!
-
295 소미주 (3391105E+5) 2018. 10. 9. 오후 9:12:39여선주도 어소사!
-
296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13:09여선주 어소사!!!:▶
사실 샤카라 초기 버전은.....................
사냥개였습니다. 앞뒤 문간을 지키는. 그리고 한국인이였고....... 굴릴 자신도 없거니와 애들이랑 백퍼로 혐관이라서 지금의 샤카라가 됐지요^ㅁ^
여선주 어소시구 어서 독백을.....!!!!(우는 짤준비) -
297 소미주 (3391105E+5) 2018. 10. 9. 오후 9:18:42김소미, 물거품의 마녀. 그 성질은 후회.
모든것을 저주하며 자신의 꿈속에서 날아다니는 마녀. 하지만 마음속의 절망은 그대로이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마법의 키스이 필요하다.
호에 키쮸!
소미 초기설정은 지금이랑 다를 게... 어디보자 일단 1학년이었구요. 지금보다는 좀 더 기가 약하고 깨발랄한 면이 강조될 아이였어요. -
29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19:56호오 키쮸!!!!!!!!!(부끄)
깨발랄.....아 소미 귀여웠겠다.....(쓰러짐) -
299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9:23:29아니타 H 페이스, 가면의 마녀. 그 성질은 공명.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며 그날의 추억을 되살린곳에서 기도하는 마녀. 그토록 원하던 고통은 찾아오지 않는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바나나가 필요하다.
왜째서 바나나..?
아니타, 꽃밭의 마녀. 그 성질은 동병상련.
묵묵히 자신의 결계속에서 신을 찬양하는 마녀. 그러나 슬픔의 깊이는 의외로 얕았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유명시인의 시 한편이 필요하다.
왜째서..???
???, 열병의 마녀. 그 성질은 자괴.
조용히 그날의 추억을 되살린곳에서 파묻혀가는 마녀. 웃기게도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는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강한 희망이 필요하다.
넌 작두 맞다. 넌 작두야. -
300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9:25:43앗 초기설정.. 니타는 모티브를 잡을 때 책을 좀 여러권 읽었답니다. :3
-
30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28:00바나나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앗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오호...오호......(진단메모)
니타주 진짜 독백보면 문체 너무 예쁘고......꿀 떨어지는 문체구.... 부럽고...책을 여러권 읽으셔서 설정도 탄탄하구...따흑 금손님.........................(숭배 -
302 선우 - 소미 (9620269E+5) 2018. 10. 9. 오후 9:28:59"꼭 퀴디치 선수가 아닌 지금도 충분해요."
그래, 충분히 만족스럽다. 꼭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였다. 물론 아쉬운 마음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일단 전 도발을 할 생각이 아니였.."
뒤에서 들리는 웃음소리가 널 꼭 붙잡아버리겠다는 의지를 가득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선우는 일단 소미를 진정시켜보려 오해를 풀어주려 침착하게 입을 열었다. 그러다 문득 그녀가 한 말이 떠올랐지.
퀴디치 선수들, 나도. 문맥에 맞추어 생각해보면 결론이 하나 나온다. 어라, 잠깐만. 이거 설마.
"설마 소미는, 퀴디치 선수였던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기를 쓰며 쫓아오고 있는 거냐면서, 경악서린 외침이 입 밖으로 튀어나온다.
이미 해버린 말을 취소할 수도 없고. 이렇게 된 이상 최대한 열심히 도망칠 수밖엔 없었다. 적어도 쉽게 붙잡을 수 없게끔. 속도를 높이는 것은 자신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번 뒤를 흘끔 보면, 여전히 바싹 쫓는 소미가 두 눈에 들어온다.
다시 정면을 향해 시선을 둔다. 이제부터는 도망치는 데에만 주력할 셈이다. 일직선으로만 달리면 금세 따라잡힐 테니, 지금부터 취할 행동은. 양 손으로 자루를 세게 움켜 쥐고, 왼쪽으로 급격히 선회한다. -
303 선우주 (9620269E+5) 2018. 10. 9. 오후 9:31:44초기설정 푸는 시간인가요! 선우는 처음에 성격이 지금과는 딴판이였습니다! 되게 삐딱한 성격이였거든요..원래 기숙사도 주작으로 하려고 그랬고...
-
304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9:32:04왠지 그.,,,, 무거운 기분이 빨리 안 떨어진다 했더니 아직 비가 안 와서 그런 거였슴다 비가 내리면 좀 나은데..... ;ㅁ; 대자연에게 기만당한 기분이야 따흐흑.,,,,,(????)
핫 잠깐 갱신이애오!!!!! 살짝 나아졌다!!!!! >:3
허거걱ㄱㄱ 다들 초기설정 대다내...... :ㅁ -
305 선우주 (9620269E+5) 2018. 10. 9. 오후 9:32:36아 그리고 여선주랑 니타주랑 링샤오주 어솨요!!
-
306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33:56링링주....따흑.......88 (뽀담)
어....초기 샤카라는....어.... 기숙사는 그대로였겠네요. 아무튼 전 여기까지:▶ -
30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34:27니타주 링링주 어소시구!!!!!^ㅁ^
-
308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9:34:44다아들 어서와요- 미미 모티브는 내 마음속에 저장..이랑.. 모 뮤비 진히로인..이랑.. 또 뭔가 기타 여러가지들..?
여담이지만 초기 설정은 레알 데뷔한 아이돌 설정이었다는 후문이.. -
309 선우주 (9620269E+5) 2018. 10. 9. 오후 9:37:04>>308 데뷔한 아이돌ㅋㅋㅋㅋㅋㅋㅋ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어울리는데 지금이라도 한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310 선우주 (9620269E+5) 2018. 10. 9. 오후 9:37:41링링주..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부둥)
-
311 愚問賢答 (8292023E+5) 2018. 10. 9. 오후 9:38:14스스로의 그림자만 바라보는 행동은 어리석은 자의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의 말에 동의하시는지요.
―우문현답,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하다―
살포시 꽃을 꺾어든 한복 차림의 그녀가 돌 위에 앉은 네게 던진 물음은 온화하였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꽃을 바라보았지. 너는 플레잉 카드를 능숙하게 섞다가, 그것을 케이스에 모두 수납하더니 이윽고 오른쪽 손가락을 튕겼다. 딱. 빈 손에서 불현듯 카드 하나가 튀어나온다. 너는 종이 카드를 잡고 살짝 들어올려서 보았다. 스페이드 2.
" 글쎄. "
심오한 이야기네- 너는 태평하게 대답하였고, 그사이 그녀는 손에 든 꽃을 조심스럽게 다른 손으로 잡았더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십니까. 그녀의 눈이 감겼다 뜨인다. 바람이 가벼이 불자 가느다란 꽃이 위태롭게 흔들린다. 묘한 미소를 지은 너를 본 그녀는 부드럽게 말을 이었지.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
" 생각하실 동안 사담이라도 해보는 것은 어떠합니까. 가령...아버지께서 공석을 대비한 대리 가주를 최근 임명하셨다는 사실이 화제로써 있겠지요. "
단조로이 말한 그녀가 잠시 옆쪽의 허공을 곁눈질하는 것을 너는 보았다. 아아, 너는 그 행동의 의미를 안다. 굳이 본심을 꺼내라 말하지도 아니했는데.
" 아, 들었어. 분명 삼촌이셨지. "
무화를 지칭한 너는 카드 한 장으로 장난을 치다 말고 고개를 들어 그녀를 보았다. 그런데 그게 어째서요? 네 천진한 물음을 들은 그녀는 잠시 말이 없었더라. 바람소리만 맴돌았을까, 꽃을 버린 뒤에야 입을 열어왔지. 목소리가 가라앉아 있었다.
" 제 나이가 벌써 스물하고도 둘입니다. "
게에 아버지의 가장 첫 자식이지요. 한복자락을 갈무리한 그녀는 지그시 눈을 감고 뜸을 들이다가 말을 이었다.
" 헌데 아버지께서 어찌한 연유로 대리 가주만을 예비하신 채, 후계자 임명은 미루시는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
그리 말을 하더라. 그녀의 말은 담담했으나 묘한 감정이 섞여 있었다. 너는 손안에서 네 장으로 만들어 펼쳤다가 도로 하나로 되돌린 카드를 입가에 대고선 마냥 그녀를 바라보았지. 그녀는 너를 보며 살짝 미소하였다. 여선, 이것은 그저 지나가는 넋두리로 알아주십시오. 너는 환한 미소로만 화답하였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슬쩍 묻어가기로 하였지.
" 아, 그건 그렇고 방금 누나가 했던 질문 말인데. "
너는 다리를 앞뒤로 교차해 조금씩 흔들다가 빙긋이 웃음지었다. 조금만 더 오래,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겠어요? 나중에 언제가 되더라도 꼭 답할 테니까. 너는 그리 말하며 애원하듯 두 손을 모아 올려 장난스럽게 웃었고, 그러자 그녀 또한 마주 웃었다. 물론, 처음 말씀드렸듯 얼마든지 드릴 수 있습니다. 따뜻한 그녀는 너에게 가까이 다가가 화제를 살짝 바꿨다. 그보다는 글쎄.
" 여선이 하시는 마술이 항상 저에겐 신기하더랍니다. 방법을 가르쳐주실 마음은 없으십니까. "
그녀는 부드러이 미소하였고 그에 마주 웃은 너는 네 손안의 카드에 아무것도 없음을 확인시키듯 그것을 그녀에게 보여주었지.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자 너는 카드를 손안에서 빙그르 돌렸다.
" 영광이지만 유감스럽네. 마술사는 트릭을 알려주지 않아요~ "
찌익 찌익. 너는 카드를 가로세로로 각각 찢어서 네 조각으로 만들더니 두 손을 모아 한 번에 쥐었다. 그리고 잠시 뒤 모은 손 사이를 벌리며 안에 들었던 것을 놓았지. 잔디 위, 무언가가 툭 떨어졌다. 앞에 선 그녀가 흥미를 가지며 먼저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이어 너도 시선을 깔았다. 두 사람의 시선이 한 물체에 다다른다. 그렇게 보인 카드는, 어째선지 아까의 찢어졌던 것이 아니었더라. 대신 온전한 한 장의 카드가 곱게 뉘어 있었다. 너와 그녀는 앞면이 위로 된 카드를 가만히 응시하였다.
클럽 2.
쉽기 그지없는 공연이었다. 스페이드 2에서 클럽 2라.
네 눈이 곱게 휘었다.
♤
플레잉 카드의 문양에는 총 네 가지 종류가 있다.
스페이드
하트
다이아몬드
클럽
네 개의 문양에는 서열이 존재한다. 통상 포커에서 잘 따진다는 그것으로, 지역마다 하트가 먼저느니 다이아몬드가 먼저느니 하는 차이가 있지만, 스페이드가 가장 위고 클럽이 가장 아래라는 사실 그 하나만큼은 변함이 없었다.
♤
상복을 입은 네가 그녀의 앞에 섰던가.
" 안녕, 누나. "
꼴이 말이 아니네요. 네 비아냥 섞인 말에 그녀는 노하였더라. 그녀의 얼굴은 더러워져 있었으며, 머리카락은 피 따위가 묻어 엉킨 상태였고, 고문 흔적 투성이인 몸은 제대로 가누지도 못한 채 그녀는 죄인이나 입을 법한 낡고 더러운 한복을 상복 대신 입고 주저앉아 있었다지. 그녀가 우락부락한 얼굴로 무엇이라 거칠게 외칠 것만 같았지만 결국엔 그저 눈만을 치켜뜬 채 낮게 으르렁거리는 데에 그쳤다.
" 무엇하러 왔어. "
너는 과장스럽게 놀란 체를 하였지.
" 맙소사. 누나, 그사이 머리가 더 나빠진 건가요? 이제는 내 의도조차 파악하지 못하다니, 아아, 슬퍼서 눈물을 금치 못하겠어. 흑. "
너는 붕대 덮인 손으로 눈물을 훔쳤지. 단순 거짓된 시늉이 아니라 실제로 네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더라. 능구렁이 같은 놈. 그녀가 독기어린 목소리로 중얼이자 너는 웃음을 띄웠다. 칭찬 고마워요.
그래서 이제 온 이유를 말해줄 텐데.
" 슬 가주직에 오르실 삼촌의 명도 따를 겸 누나와 간만에 오붓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온 게 당연하잖아요. "
우선 임무부터 다할까. 소리없이 웃은 너는 그녀가 황당해하는 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품에서 꺼낸 무언가를 철창 너머 바닥에 툭 던졌다. 날붙이의 쨍한 소리가 차게 울렸던 것 같다. 그 소리에 불안해졌을까. 그녀는 딱딱한 바닥을 손톱으로 긁으면서 떨리는 시선을 내리깔아 그 물체를 보았지. 낡은 단도의 서슬 푸름이 유독 선명하게 담겨져 왔던가. 그녀는 몸을 순간적으로 움츠리며 숨을 삼켰다. 그녀의 헐은 입술이 몇 번이고 달싹였지만 끝내 그렇다할 말을 내놓진 못하였지. 결국 그녀는 그저 얼굴을 새파랗게 굳히며 너를 노려보았더라. 떨어뜨린 단도처럼 푸르고 날선 눈빛에 너는 냉소를 터뜨리며 칼집을 도로 품에 챙기고선 나긋하게 속삭였다.
"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잘 알고 있겠지요. "
설마 모르겠어. 감정 사라진 목소리가 내려앉고 공기가 한동안 칙칙해졌다. 한동안 그녀가 말도 안 된다는 말을 대신하는 듯한 의심스런 눈빛으로 단도를 바라보았다 고개를 홱 돌렸다가, 다시 두려운 것처럼 바라보았다가 거리를 두거나 하는 행동만 발작처럼 반복하고 있었다. 다시금 단도를 불안한 시선으로 보는가 싶었더니 그녀는 갑자기 그것을 집어서 멀리 던져버렸던가. 날카로운 파열음 비슷한 소리가 시끄럽게 퍼졌다. 그녀는 손을 파르르 떨며 마찬가지 떨리는 목소리로 마침내 말하였더라.
" 난... 난 죽이지 않았다고....죽이지 않았단 말이야..!!! "
절대로 죽이지 않았어!! 맹세코!!! 죽인 건 내가 아니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었지만 절대로...!!!! 제 낡은 옷자락을 움켜쥐며 무엇이라 더 소리 지르려던 그녀가 별안간 헉- 하고 제 입을 두 손으로 덮었다. 그녀의 얼굴이 당혹감에 물들어 있었지. 우스워라. 네가 조소를 아니 지을 수 없을 정도였더라.
너는 무릎을 굽히고 그녀를 똑바로 응시하였지. 곱게 휜 연홍빛 눈동자가 형형하였다.
" 스스로의 그림자만 바라보는 행동은 어리석은 자의 것이 아니겠습니까. "
작년에 누나가 나에게 했던 질문이지. 기억나요? 너는 그때엔 없었던 붕대를 어루만지며, 차분해지지 못하는 그녀에게 나즉한 물음을 던지고는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여전히 무엇이라 말하지 못하는 그녀를 보며 네가 부드럽게 눈을 휘었더라.
" 언제가 되더라도 꼭 답한다 했지. "
그러니까 들어줘봐.
너는 품에서 한 장의 클럽 2를 꺼내더니 두 손으로 잡아 천천히 찢었다.
그림자를 등져서 본 눈부신 빛은 당신의 눈을 멀게 만들었더랍니다.
그런 일을 자초하다니, 이야말로 어리석은 행동인 게 아니겠어? -
31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38:40아니 아이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선우주 말대로 도전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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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소미-선우 (3124445E+5) 2018. 10. 9. 오후 9:40:05"하긴. 꼭 퀴디치 선수가 되어야만 한다는 법칙도 없고 말이야."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선우가 퀴디치 선수가 되지 않은 건 좀 아쉽긴 하지만 본인도 저렇게 나오고 소질도 없다니 어쩔 수 없긴 했다. 빗자루를 잘탄다고 해서 퀴디치 선수가 되는 것도 아니고. 너는 어깨를 으쓱이고는 밤하늘에 두둥실 뜬 달을 바라보았다.
"한번 한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단다 선우야!"
너는 명랑하게 소리치며 엄청난 속도로 선우를 쫓았다. 네 눈이 이글이글 불타올랐다. 도발을 한 게 아니었다고 해도 한 번 켜진 스위치가 쉽사리 내려갈 리 없었다. 너는 빗자루의 자루 부분을 꽉 움켜쥐었다. 빗자루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함이었다. 문득 퀴디치 선수인거냐는 외침이 들려왔다. 대답이 들려온 시간은 매우 짧았다.
"그걸 이제야 알다니! 하하하하! 자 퀴디치 선수의 공격이다!"
너는 미친 사람처럼 웃으며 빗자루의 속도를 높였다. 선우가 왼쪽으로 급하게 선회하였다. 너도 따라했다. 급격히 방향을 틀어서 그런지 둘 사이의 거리가 조금 벌려졌다. 질 수 없지! 너는 빗자루를 더욱 가속시켰다. -
31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41:12어.... 아니 진짜 여선주 글 짱 잘쓰시고..............와.......독백 분위기........(눈물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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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9:42:06그거 설정 자세히 짜려고 아이돌 활동 검색해 보니까. 엄청 하드하더라고요... 학교 다니면서는 못하겠어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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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9:42:42>>303 !!!!!!!!!!!!!!! 허ㅓㅓㅓㅓㅓㅓ걱거거걱거ㅓ 선우야.......!!!!!!! :ㅁ
하지만 삐딱한 성격도 귀여웠을 것 같아요(????)
어어.... 링샤오 초기는..... 매애애애애애앤처음에는 여캐였구.... 그리고 남캐로 확정되고 나서도 성격은 조금 무뚝뚝해서 그렇지 착하고 은근 말 많은 성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허-약 설정이 붙고 재수없고 짜증 많은 성격이 되어버렸고.....()
아 그리고 익스트림 스릴러한 과거사가 있었는데요 제 역량이 안 되기 때문에 그건 삭제.... ^q^
현재 설정 모티브는 원작과 연관있는 모 작품에 있습니다!!!! >:3
어어ㅓ어어어 그리고...어..... 링샤오의 몸상태는 제가 한창 건강이 박살났을 무렵의 몸 상태와 앓고있는 질환과 그때의 뭣같았던 기분()과 기타 등등을 모두 때려넣어서 만들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잘 모르는 병이나 상태를 직접적으로 묘사하기는 좀 힘들고 여러가지로 문제가 될 것 같아서..... ;3c
여튼 그랬습니다!!!!!!!! 저도 tmi 끝!!!!! -
31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46:03익스트림 스릴러...... 백호의 익스트림 스릴러 과거사는 샤카라면 충분해오....(흡사 호러 서스펜스) 몸상태는 아아니 링링주.....88 (이리와 안겨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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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여선주 (8292023E+5) 2018. 10. 9. 오후 9:46:19갸악 제가 생각해도 이번 독백은 서술이 망한 것 같아^ㅁ^
다들 어소시고 안녕이고 전 그럼 도주를..!!!!!!!!!!(?? -
319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48:22>>318 아니 글금손님 어디가십니까(바짓끄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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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선우주 (9620269E+5) 2018. 10. 9. 오후 9: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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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9:49:09소미님 살려주세요 잘못했씁니다(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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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49:30분위기가 쩐다..... 여선이랑 여선이 누님.....(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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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9:49:53갸악ㄱ 갱신합니다...! 같이 초기 설정만 몇개 풀면
이낭만 / Jaime Romance Lee의 미국 한국 복수국적 여캐였구........... 중간에 성격 바뀌면서 이름도 바꿨는데 원래 성격은 낭만 없고 추종자들한테 입털 때 나오는 게 평균 설정값인 인성맨이었습니다 덕분에 첫번째 독백 제목이 성격 나쁜 낭만씨가 될 뻔 했었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설이 아스트랄했는데 다행히 바뀌면서 암것도 아니게 됐네요ㅎㅎ 암것도 없지롱 -
324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9:51:35다들 티엠아이가... 한가닥 하셔...! (우럭)
여선이랑 여선이 누님... 88888888 -
32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9:54:55아니 여름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다들 초기 설정이........(동공지진) 모두 어소사!! -
326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9:57:15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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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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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9:58:08다들 어소사!!! :3
만일 비설이 통과되면... 레몬이는 내면이 쬐까 어두운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힐링캐를 만들려고 했지만 오너의 성향이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
초기 설정은 진짜 암 생각 없는 분위기 메이커가 맞았지만... -
329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9: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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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소미-선우 (3124445E+5) 2018. 10. 9. 오후 9:59:06다들 어서오십셔! 그나저나 다들 초기설정이 대단하네요. 히익!
-
33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02:26>>328 으아니 레몬아!!!!!!!!!!!!88(오열)
>>329 엌 그려오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원래 그런건 깜빡이 없이 칭찬해야하는거에요 되게 막 유려하고.......
다들 글 너무 잘쓰셔서 저는....저는....독백을 스톱해야겠어요....88 -
332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0:02:34>>3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샤카라 the 익스트림 스릴러-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핫 고마워요 얏호!!!! ^ㅁ^(돌진)(????)
>>318 캬ㅑㅑ아아아아악 대감마님 돌아와주십쇼!!!!!!!!!(끼요오옷)(????)
>>323 갸ㅑ아악 낭만씨도 짱머싯ㅅ어요 채고!!!!! 글구 암것도 없는 비설 매우 화녕이애오.... 요루미 인생.... 평탄하게 살자ㅠ...ㅠㅠㅠㅠ......
핫 모두 안녕안녕ㅇ!!!!!!!!!!!!!!!!!!!!!!!!!!!!!!! -
333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0:03:59크아ㅏ아악 (칭찬에 산화함)(??)
샤카주도 엄청 날카롭게 요점 딱 짚고 내 글의 중심은 이거야! 라고 정확하게 서술 하시면서..!! (우럭)(숭배) -
33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04:12>>332 아니 샤카라 더 익스트림 스릴러-맨 뭐에요 얘는 호러 스릴러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진에 커헉)(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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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05:15>>333 아니 요점이라니요....아무말 대잔치인데욥.....(마주 숭배)(같이 산화됨)
-
336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10:05:238ㅁ8ㅁ8ㅁ8ㅁ8!!! 독백 스톱은 아니되옵니다!!
그우우 그러니까 나도 글을,,, 써야,,, -
33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06:00되게 뻘소린데 요점하니까 시험문제 요점정리가 생각났.......(끌려감)
-
338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0:06:32.dice 1 4. = 1
1. 껄껄 일상 잇고 쿠키런이나 하러가렴
2. tmi
3. 가장 큰 비설을 풀어보자
4. 꺼져 -
339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0:07:04ㄴㅔㅇ...
-
34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07:08>>336 아앗 앗...... 글은 쓰다보면 늡니다... (토닥토닥)
안이.............. 사실 독백 스톱은 맞아오..... 더이상 쓸게 음써......(널부렁 -
341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0:07:33.dice 1 3. = 1
1 독백 스포!
2 독백 쓰러 가자!
3 걍 비설까셈 -
34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07:53>>339 다갓은 거스르는 검미다..안돼.....니타 tmi&비설을 달라......8ㅁ8
-
343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10:07:54다들 너무나도 금손이셔서 저같은 흙흙은 짜져야 함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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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10:08:25.dice 1 4. = 3
1 일상구해옇!
2 독백써옇!
3 티엠아이나 질문타임!
4 꺼지자! -
345 선우 - 소미 (0296676E+5) 2018. 10. 9. 오후 10:09:00그 사실은 선우도 잘 알았다. 그래도 취소할 기회 정도 줬다면 냉큼 시도라도 해 봤을 텐데. 물론 지금 소미의 상태를 가정해본다면, 절대 받아들여주지는 않았겠지만.
"퀴디치 선수인 걸 알면 그런 말 안했죠!"
승부욕이 많은 편은 아니였기에 이대로 도망을 멈추는 방법도 있었다. 그래도 여기서 싱겁게 그만두는 것은 처음에 따라와 보라고 한 스스로의 언행과, 어쩌다보니 불타오르며 제 뒤를 쫓는 소미를 향한 예의가 아닐 것만 같았다.
"제말 지금 들리기는 하는거죠?"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을 것만 같았다. 구구절절 사정을 늘어놓아봤자 소미의 질주를 멈추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 느끼는 감정은 뭐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까. 두려움? 즐거움? 전자보다는, 후자에 가까웠다. 밤하늘 속으로 웃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소미의 웃음이 광소와도 같았다면, 선우의 웃음은 쾌소와 같았다.
"한 번 쫓아와봐요."
이번은 명백한 도발이였다. 빗자루의 앞 부분을 손으로 내리눌러, 지상을 향해 급하강하기 시작한다. 아쉽다. 낮이였다면 더 재밌었을 텐데. -
346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10:09:16안ㄴ돼요!! 다 금손이에요 짜지지말아요!!! (바짓가랑이 붙잡
질문 받습-니돠! 음음... :3 -
34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09:55독백 스포 젬주 다이스와 레몬주의 tmi...!!!!!!(두근)
앗 그럼 저도 제n차 질문 받아여!!!!!!!!(붕방)(?????) -
34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10:35미미주 어디가시나이까....토막글만 봐도 엄청 금손이신데......(붙잡)
-
349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10:10:47아닛....이것이 천상계에 계신 금손님들의 싸움인가...!!!(흥미진진(???
>>346 질문이요...?(초롱) 기다려보세요 레몬주... -
350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0:11:00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타니타 바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그리고 또 뒷북이지만 다들 잘 쓰는 거 맞슴니다....... 모두들 기만은 stop해주세요 부디....ㅠㅠ...ㅠㅠㅠㅠ........☆ -
351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10:11:15아아악. 금손이라니 과찬의 과찬입니다... 전 흙이예요! 흙이예요..(쥬르륵)
어 질문 저도 받슴니다? -
35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11:30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우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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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13:21질문....질문이라...............진단 돌리면 나오던 그것!!!!!!!!!!
본인이 희생하는 것/ 타인이 희생하는 것!!!
참고로 공통질문이옵니다:) -
354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10:13:44하레몬:
101 많이 사용하는 물건은 한꺼번에 많이 사놓는 편vs 떨어질 때마다 사는 편
한꺼번에 사 놔도 되는 건 많이씩 사고, 음식처럼 신선도가 중요한 건 그때그때.
065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생각에 잠기기...? 사실 얘 버릇을 잘 생각해놓지 않았...
184 캐릭터가 타인에게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벌레를 좋아하는 것...? (...)
아니면, 그 사람이 알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궁금해 하겠지요. -
355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10:14:43레몬이가 좋아하는 책 장르는 뭔가요? 필기하는 모습을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지나가는 벌레한테 말 걸었는데 그 뒤를 지나가던 청룡의 학생이 몰래 벌레가 말하는 것처럼 꾸며서 레몬이한테 대답했을 때 반응은요(길어!!!) 본인 키에 만족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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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10:15:01바나낰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353 얘는 타인이 1을 희생하는 것보다 본인이 10을 희생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357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10:15:22이분들 저의 질문을 받고 싶으셨구나..(코쓱)(쓰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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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0:15:33소리 지르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크루시오는 쓰지 않을게.
재밌지 않니? 걔는 평생 죄책감을 지고 살텐데!
머지 걍 비설 까는게 됐네요ㅎ; -
359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0:16:31앗 그러면 저 공통 질문!!! 캐릭터들이 일반 고등학교에 다녔다면 문과/이과/예체능 중에 어떤 거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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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17:05>>358 ??????? 요-루미 뭔문이에요.....?????????????? 아니 왜 크루시오가 나와요??;;;;(동공쌈바)
>>356 갸악 레몬이 착해.....88 -
36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18:08>>359 이과였다가 문과 전향할 것 같습니다. 예체능도 좀 손도 뻗고....잡식(??????)이요^ㅁ^(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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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10:18:20>>353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한데...둘 다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희생할 수도 있지만 남이 희생한다고 하면 자기가 나서서 하겠다고 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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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10:19:07>>355 소설책도 좋아하고 논픽션도 좋아합니다! 소설 장르는 추리소설 좋아해요 :3 필기하는 건... 교수님 말씀 중 요점을 필기하고, 나중에 다른 종이에다 세부내용을 적어 보는 식으로 필기노트를 완성합니da. 그리고 마지막은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초정도 벙쪄있다가 아 장난하지말아주세요...! 하고 파닥거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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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19:37>>353 에 대한 샤카라 반응은.............. 다들 잘 아시잖아요??? :)
>>362 오...그렇군요(끄덕끄덕(메모 -
365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0:19:50엄...비설.....엄.........
사랑하는 —. 너는 이제 없어. -
366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20:18>>365 (일단 울고 본다)(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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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0:20:32>>359 예체능 미용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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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0:21:46>>360 근데 여름이가 맞는 건 아니고 쏘는 것도 아니에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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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10:22:03아 이거 공통질문으로 하고 싶어졌는데....갑자기 소나기가 올 때 우산도 없고 마법도 못 쓰고 주변에 가게도 없을 때 캐릭터들은 어떻게 하나요?(쓸데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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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10:22:16>>353 전자라고 말합니다. 다만 누군가 나선다면 딱히 말은 하지 않을지도요..?
>>359 이과와 예체능이 섞인 혼종? -
37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22:33>>368 갸악 어느쪽이던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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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10:23:39>>359 예체능의 꿈을 꾸는 이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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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레몬주 (2224678E+5) 2018. 10. 9. 오후 10:23:45>>358 ?????? 여름...아...??? ㅇㅁㅇ???
>>359 아마도 이과...? -
37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24:17>>369 아니 질문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369 !!!369!!!!!!! (?????)
옷을 희생합니다. (간결) 어차피 웃옷을 늘 입는 애라서 그거 벗어서 우산 대용으로 써요....! -
375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0:28:33>>371 >>373 진짜 별 거 아니에요 과거가 어찌됐든 여름이는 행복하고 겉속 똑같은 단순인간인걸 *^^*...
후드집업을 희생합니다(주륵.... -
376 미미주 (8243563E+5) 2018. 10. 9. 오후 10:29:10미미는 그냥 맞고 돌아가지 않을까요? 아니면 옷을 희생하던가.. 의외로 미미는 교복 위에 품 넉넉한 뭘 입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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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29:32>>375 해피....해피해주세요 요-룸아..........(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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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10:32:50샤카라 질문! 샤카라 혈당 수치는 괜찮나요...? 설탕물 주면 좋아하나요? 가장 못 쓰는 마법이 뭔가요? 보통 몇 시에 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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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10:34:48참고로 선우는 소나기가 오면 하염없이 기다립니다(그리고 소나기가 생각보다 길어 돌아가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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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청룡님 백호님이 팩트로 때려요 빼액 아니타 - 안ㅇ이야 지금은 봄이야 하루키 (0684052E+5) 2018. 10. 9. 오후 10:34:48발음이 다른건가요-? 아니타는 두 눈을 깜빡이다- 즐겁다는 말에 눈을 휘었습니다. 아무렴요, 이렇게- 재밌는 인연은 여선 학생을 만난 이후로 처음이었으니 말이죠. 아니타는 가게 주인에게 다가가는 하루키를 바라보다 다시 백금색 귀걸이에 시선을 내리박습니다.
"고맙긴요, 예쁜 사랑 하시길- 바랄게요."
아니타는 잘그락, 손가락 두개에 매달려 대롱대는 귀걸이를-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색이지만- 역시. 아니타의 두 눈이 가늘어집니다. 과연 어울릴까- 하고 근처에 있던 거울을 보고 귀걸이를 대봅니다. 백금색이라. 그러고보니- 아니타도 염색을 하기 전엔- 이런 색이었지요. 금발도- 백발도 아닌.
붉게 젖은 두 손을 마주보았던.
"정말요? 아후후, 우음- 아무래도 저도- 이 색이 필요했답니다. 아후후후후...몰라. 이러다 또 잔뜩 사면 어쩌지-"
그럴 일은 없지만요. 아니타는 귀걸이를 가지고 계산을 하기 위해 다가갔습니다. 젤로는 아니타의 어깨에 아슬아슬하게 앉아 귀걸이에 관심을 계속해서 보였더라지요.
"정말이지, 하루키 씨를 만나서 다행이에요- 아니면 이 귀걸이를 살 기회도 없었을테니까요."
간식만 사고 갔을 가능성이 높았지요. 귀걸이가 질리긴 해도- 사치는..
어머. 사치는 필요하지요. 아무렴. -
381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37:58>>378 엗 질문이다....?!!! 혈당수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비 괜찮을 겁니다. 설탕물...... 아뇨 싫어합니다. 줄거면 커피에 설탕 잔뜩 넣어서 달라고 할지도 몰라요. 가장 못쓰는 마법은... 패트로누스 마법이요^ㅁ^(????????) 자는 시간은 새벽 2시에 눕고 새벽 다섯시까지 선잠 자다가 완전히 잠드는 건 여섯시에서 일곱시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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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38:51니타 린넨 무엇......????(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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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소미-선우 (3124445E+5) 2018. 10. 9. 오후 10:40:28"그으래?"
호오, 너는 그 말에 '과연 그랬을까?'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래도 이미 한 말이니 어쩔 수 없잖니. 너는 빗자루를 꽉 움켜쥐었다. 갈빛 머리카락이 펄럭펄럭 바람을 타고 날렸다. 몸을 타고 흐르는 찬 공기가 퍽 상쾌했다.
"에이 당연히 들리지."
다만 지금 하는 행위가 재밌어서 아랑곳하지 않을 뿐. 너는 유쾌하게 웃음소리를 내며 선우를 쫓아갔다. 간만의 비행이 너무 좋았다. 물론 퀴디치 연습을 하면서 비행을 하긴 했지만 그건 연습하려고 하는 거니 지금같은 목적없는 비행과는 달랐다.
"어쭈? 정말로 쫓아간다!"
너는 꺄르르 웃음을 터뜨리며 선우를 따라 지상으로 급강하했다. 위에 있을때는 작게만 보였던 나무나 풀 같은 것들이 지상으로 가까워질수록 크게 보였다. 너는 손을 뻗었다. 마치 그렇게 하면 선우를 잡을 수 있을 것처럼. -
384 소미-선우 (3124445E+5) 2018. 10. 9. 오후 10:43:11소미는...
1. 본인이 희생하는 걸 더 선호하옵니다.
2. 일반 고등학교 갔다면 문과였을 거예요 아마.
3. 비 오는데 우산이 없으면 그냥 비 맞으면서 뛰어갑니다. -
385 네 공기는 아니구요 링샤오 얘는 그냥 사일런스-맨이었습니다 - 요루밍 드 샤이닝 한네스 (6332077E+5) 2018. 10. 9. 오후 10:44:28부비적거릴지도 모른단 말은 곧 부비적거릴 예정이란 소리다. 둥글게 만 손이 가까이 다가오자 묘두사가 그곳에 머리를 콩 들이박았다. 잠시 머리를 떼어내고선 이내 장난스레 머리를 비볐다. 웅냥거리는 소리가 고양이의 입 밖으로 새었다. 그는 그 모습을 바라만 볼 뿐이다. 표정이 여전히 무심했지만 드물게 인상이 풀려 있었다. 손을 들어 입가를 가볍게 쓸었다. 이름이 예쁘단 말에 두어 번 고개를 끄덕였나. 말이 나오자마자 바로 긍정한다. 행동에서 당연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이 엿보였다.
"마음대로."
친근하게 부르든 말든, 이름만이라도 제대로 불러준다면 뭐라 해도 상관 없었다. 예전에는 이름을 부르는 데도 나름의 선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 학기부터는 겪어온 일-그 끔찍한 샤오샤오-이 있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생각이 더 커진 참이다. 여름이 어렵다면 제이미로. 여름과 제이미,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이름의 연관에 잠시 의문이 들었으나, 그는 깊이 파고들지 않는다.
친절한 첨언이 애석하게도 여름이 설명해준 이름은 불릴 일이 없을 것이다. 전자든 후자든. 그는 웬만한 관계가 아니라면 남을 이름으로 부르는 일이 전혀 없었으니. 오죽했으면 학원과 본가를 포함해 그가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이 단 둘로 한정되어 있었을까. 그 애잔한 인간관계와는 별개로, 여름이란 발음은 그에게 그리 어렵지 않았다. 한국어를 쓴지도 꽤 한참이다. 또한 그는 타국 출신의 다른 학생들보다 비교적 빨리 한국어를 접해왔으니, 난도를 따지자면 역시, 아직까지도 어려운 '슬은'이 한계였겠다. 당신 이름을 부를 일을 없을 겁니다. 그리 생각했지만서도 입 밖으로 나온 말은 없었다. 또 일일이 말하기가 싫었던 것이다. 아, 제발. 그래도 그녀에게는 나름대로 순순하다고, 고개라도 끄덕여주어 다행이었다.
"다친 데라도 있으십니까?"
그러다 뜬금없이 묻는다. 아니, 정말로 무슨 뜻인지. 한 손을 책상 위에 가지런히 올려두고선. 꼬리에 눌린 손을 아직도 치워내지 못했나 보다. -
386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44:43(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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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0:46: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진짜 항상 일상 돌릴 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링샤오 얘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최선을 다해서 말을 하기 싫어하고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해야 말을 할까 ㅇㅣ 고민이 맨날 해요 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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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46:24아악....리웨 웅냥이래.........8ㅁ8(귀여워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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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0:46:38호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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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47:43니타주도 귀여우셔.........(두번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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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0:47:46아 순간 다친데 있냐는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머리라도 아픈가 왤케 말걸어) 로 해석해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책상붙잡고 웃었네요 어휴 다녀오겟ㅅ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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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48:17안이 근데 니타주 심심하세오??? 까까런 하러 가신거 아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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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49:00>>391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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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0:49:24>>392 까까런 딱 1만점만 더 올리면 신규 레전쿠키 확정인데 레벨업 하기엔 여건이 좀 그렇구 점수 더 높일 조합 없나 하고 조합 짜다가 머리가 터질 것 같ㅇ아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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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50:38>>394 아이구....88 (토닥토닥) 조합 짜시다가 머리가 터지실것 같다니......(뽀담) 머리를 좀 식히시구 다시 화이팅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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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0:52:51>>353 딱 한 경우를 제외하고선 타인이 희생하는 것입니다!!!!!^q^
>>359 문과감성 사망하신 문과 되겠습니다.....ㅋ,,,ㅋㅋㅋㅋ........()
>>369 어.... 나무 밑이나 그런 데로 들어가지 않을까요??? 아니면 근처에 있는 사람한테 가서 우산을 삥뜯....지는 않고 같이 쓰자고 말할 것 같슴다1!!!!! 그것도 안 되면 옷을 희생합니다!!!!!!
갸ㅑ악 그리고 ㄷ뒷북 공통질답!!!!!!!!!! >:3 -
397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0:54: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여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
다시보니까 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ㅇ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
>>390 (두번 묻어드림)(????)
>>394 아아아앗 니타주..... 8ㅁ8(토닥토닥) -
39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0:56:09어와... 링링주가 절 두번 묻으셨어.....8ㅁ8 (묻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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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선우 - 소미 (0296676E+5) 2018. 10. 9. 오후 11:00:01선우가 소미의 표정을 보았더라면 당연하죠, 라고 긍정했을 텐데. 선우는 지금 앞을 향해 내달리는 데에 온전히 정신을 집중하고 있던 터라 뒤를 돌아 볼 틈은 없었다. 늘어진 의문형의 그래? 가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들리는데 왜.."
그 정도로 자기를 잡고 싶었던 걸까.
"네, 그래요. 그러니까."
말을 한 번 멈춘다. 지상이 점차 가까워진다. 아슬아슬한 시점까지 급하강을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랬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리고 오히려 어중간한 지점에서 하강을 멈추는 것이 소미를 따돌리는 데 더 좋을 수도 있다.
"제가 처음에 말했잖아요? 따라와 보라고요."
그 퀴디치 선수만큼 잘 난다는 말에 묻혀버렸을지도 모르지만. 처음부터 목적은 이렇게 술래잡기를 해 보고자 하는 것이였다. 지금은 생각보다 조금 과열된 감이 있지만 충분히 재미있었으니까. 오히려 처음 의도보단 속도감이 더 오른 것 같아서 꽤 흡족하기도 했다.
속으로 셋, 둘, 하나. 숫자를 카운트다운하며 타이밍을 잰 뒤 빗자루를 쥔 손을 몸을 향해 끌어당기며 하강을 멈추고 그대로 다시 전진한다. 거리가 많이 벌어졌을까?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
400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1:01:06(일상들에 흥미진진)(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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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1:05:19>>398 살아나려면 강해져서 돌아오십ㅂ쇼,,,,,,(?????)
(팝그작2222222) -
402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1:06:33날ㄹㅕㅅ아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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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소미-선우 (3124445E+5) 2018. 10. 9. 오후 11:08:29"그야 이렇게 술래잡기 하는 게 재밌으니까!"
너는 그제서야 제 본심을 말했다. 왜? 너는 재미없어? 라고 말한 건 덤이었다. 너는 지금 기분이 매우 좋았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선우와 공기를 가르는 술래잡기를 하는 쾌감은 상상을 초월하였다. 네 얼굴에 미소가 걸렸다.
"엥?"
선우가 말을 멈추자 너의 얼굴에 의아한 점이 스쳐지나간다. 설마 얘... 어중간한 시점에서 하강을 멈출 셈인가? 그런 생각이 문득 스쳐지나갔다. 하긴 그런 게 자신을 따돌리기 더 좋을 수도 있고... 뭐 상관없다. 지금은 일단 빗자루 타고 나는 게 중요하니깐.
"어, 잠깐, 야!"
비록 목적을 알아차려도 그것을 대비하는 것은 차이가 있었는지 너의 입에서 당황에 따른 세가지의 단말마가 튀어나왔다. 아니 잠깐... 난 그래도 좀 더 가서 멈출 줄 알았지. 지금 바로 멈출 줄은 몰랐다니깐! 너는 선우가 급강하를 멈추고 다시 전진하자 똑같이 빗자루를 당겨 멈추고는 전진했다. 다행히 거리가 그리 많이 벌어지진 않았다. 그래도 네가 당황한 탓일까? 빗자루가 약간 흔들린 것도 같다. -
404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1:09:47아앗 여름주....88 (부둥)
>>401 링링주 저에게 너무 가혹하십니다....저 마음에 안들져........(급아련)(대체) -
405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11:10:37>>402 녜?!!!!!! 여름주 괜찮으세요???ㅠㅠㅠㅜㅜ(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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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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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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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1:16:16>>407 로봇짤 뭔데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링링주가 저를 마음에 안들어하실 줄은 몰랐구......8ㅁ8 (바스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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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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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어 9등급 각 한여름 - 고향에 귀여운 도마뱀과 묘두사가 있더군 위링샤오 (0700428E+5) 2018. 10. 9. 오후 11:21:56손바닥에 머리를 콩 들이박고, 머리를 비비기까지 여름의 표정은… 점점 바보같아졌다. 행복해 죽겠다는 얼굴로 다른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웃다가 결국 고개를 푹 숙였다. 웅냥거리는 소리에 더 이상해질 뻔한 얼굴을 겨우 원상태로 되돌려 놓았다. 다시 고개를 들었을 때는 덜 바보 같은-그러니까, 웃기는 해도 적당히 웃고 있는- 얼굴이 되었다. 얌전하고 할퀴지 않는 리웨를 보니 야생성 충만한 청설모와 라쿤, 산책을 몹시 좋아하는 골든 리트리버와 살던 유년 시절이 떠오른다. 거친 아이들…….
"나? 다친 데? 서너군데 있기야 하지…?"
며칠 전에 길 가다 넘어져서 생긴 무릎 상처, 친구의 패밀리아와 놀다가 팔에 난 상처 두어개, 팔에 있는 흉터는 오래 전에 생긴 거니… 세 개가 맞다. 워낙 주의성 없이 다니니 또 나뭇가지에 긁힌 상처가 있을지도 모른다. 성실하게 대답을 해준 것과는 별개로 여름의 얼굴은 혼란으로 가득 차있었다. 문자로 표현하면 '???' 정도 될까. 아까의 표정 관리가 무색하게도, 야생성 없고 행동 느린 청설모를 놀라게 했을 때의 표정이 나왔다.
"음…, 손은 안 다쳐서 리웨한테 문제는 없을 걸."
피가 묻을 일도 없을 거고……. 애써 도출해낸 결과는 앞에 학생이 팔불출인가보다! 였다. 오, 수능 국어는 절대 풀지 못 할테니 마법 학교에 입학한 것이 다행이다. -
411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1:22:18오, 문자가 [절단[-] 되었습0니다. >>409 결단코. 심''''장에 맹세하여 하3333333지않앗, 습니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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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1:24: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링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다가 눈물 났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알겠습니다^ㅁ^ 장난이에요!!!
여름이 왜 추억하다가 마지막 결론이 거친 아이들이에요ㅋㅋㅋㅋㄱㅋㅋㅋ여름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3 선우 - 소미 (0296676E+5) 2018. 10. 9. 오후 11:25:32뒤에서 들린 소미의 말에 선우는 은은하게 웃음지었다. 맞아요, 그럼요. 엄청나게 재밌죠. 굳이 말하지 않았던 문장들이 옆을 스쳐가는 세찬 바람에 날려 사라진다. 말하지 않더라도 괜찮을 것이다. 충분히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재미없었다면 계속 추격전을 할 이유가 없었으니까. 이미 진작에 그만두고도 남았지.
"그럴 리가요."
짧은 한 마디에는 즐거움이 명백하게 담겨 있었다. 빠른 속도감도, 스릴감도. 결국에는 즐거움 하나로 이어진다.
"그러니까 어서 쫓아와요."
계획했던 것이 잘 들어맞은 모양이였다. 당황하는 목소리를 뒤로 이때다-싶어 내달리기 시작했다. 더 이상 방향 전환은 없다며, 오직 정면을 향해 고개를 고정하고 직진한다.
"여기서 잡으면 항복할게요!"
마지막은 역시 순수한 스피드 대결이여야지. 바람의 저향을 최대한 줄여보려 빗자루에 납작 엎드리며, 가속한다. 최대 속도에 도달하기 위해. 밤이라 어두우니 빠르게 날지 않겠단 생각은 이미 사라졌지. -
414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1:26:53>>412
실수로 창문을 열어둠 : 청설모가 과일 서리해감(정리해둔 책상도 망가트림)
라쿤 : 가까이 가면 할퀴려고 들어서 무섭ㅠㅠ 여기 우리집인데ㅠㅠㅠㅠㅠㅠ
골든 리트리버 : 산책 그만하자 8ㅁ8
거친... 캐나다........... 아이들...... -
415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11:26:54링샤오주랑 샤카라주 뭐하고 있던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국어 9등급은 안 맞을 거에요...7등급 정도는 맞지 않을까요(여름주:??) -
416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1:28:53>>414 아앗....아..... 여름이........(흐릿)
>>415 의식의 흐름에 따른 이야기요......???????(대체) -
417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1:32:07근데 무섭기로는 그 필리핀 과일 박쥐? 칭구가 제일 무서운 거 같아요... 저희 집 앞에 그런 게 있으면 집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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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1:35:19아니.....일단......저도 팝니다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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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선우주 (0296676E+5) 2018. 10. 9. 오후 11:36:16헉 아니 그거..너무 무서운데요.....저도 팔겠습니다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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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여름주 (0700428E+5) 2018. 10. 9. 오후 11:41:31진짜.......... 사람도 먹을 것 같은데 과일만 먹는다는 점에서 안심이 되지만.......... 역시 팝니다....... 매물보다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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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소미-선우 (3124445E+5) 2018. 10. 9. 오후 11:45:50짧은 한마디에 선우가 느끼는 재미는 다 담겨 있었다. 너는 상냥히 눈웃음지었다. 그렇구나. 너도 재밌어 하는구나. 그럼 됐어. 빗자루는 여전히 하늘을 날고 있었다. 너의 로브도, 머리카락도, 그리고 부풀어오른 마음도 바람에 휘날린다. 문득 생각 하나가 스쳐지나갔다. 네가 입을 연다.
"그런데 부원들이 점점 많아지면 술레잡기는 힘들지 않을까? 인원이 많을수록 통제하기는 어렵잖아."
물론 그 이전에 부원을 모집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건 제쳐두자. 너는 빗자루에 몸을 기대고는 아슬아슬하게 날았다. 이런 자세로 있으니 더욱 더 스릴넘치는 걸? 문득 네 귀에 도발의 말이 꽂혔다. 너는 선우를 바라본다.
"그래. 알겠어. 얼른 쫓아갈게."
그러니까 넌 딱 기다리고 있어. 뒤엣말이 바람결에 산산히 흩날린다. 너는 빗자루에 네 몸을 딱 붙였다. 선우가 직진해서 날았으니 당연히 너도 일직선으로 날 수 밖에 없었다. 시원한 바람이 제 몸을 간질였다.
"좋아! 그렇다면 나도 절대 질 수 없지!"
너는 호쾌하게 말하며 빗자루의 속력을 높였다. 학교의 풍경이 빠르게 제 눈을 스쳐지나간다. 너는 선우를 향해 손을 뻗었다. 마치 그를 잡으려는 것처럼. -
422 니타니타 ◆tt8iCvOr6o (0684052E+5) 2018. 10. 9. 오후 11:49:25크아악 2억점 달성 천년나무 드루와아ㅏ아ㅏ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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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대륙의 파충류 할부지 - 강인하게 사셨군요 단풍국 전사님....(???) (6332077E+5) 2018. 10. 9. 오후 11:53:26아, 얼굴이. 그는 점차 변해가는 여름의 표정을 보고 순수하게 놀라워했다. 무엇 때문에 얼굴이 바뀌고 있는지는 알겠는데, 변화의 폭이 저렇게까지 큰 경우는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었던 것이다. 여름이 스스로 얼굴을 숙여 변화를 끝까지 보지 못한 것이 다행이었을까. 덕분에 그의 감상도 조금 신기해하는 정도에서 끝이 났으니. 다친 곳이 있다는 말에 그가 곧바로 리웨를 보았다. 손에 얼굴을 부비적거리던 묘두사의 눈빛이- 한 순간 반짝 빛난 것도 같았다.
"아니. 묘두사가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이 있어서 한 말입니다."
예? 하고, 여름이 도출한 결과에 직설적인 반응이 돌아왔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눈썹을 슬쩍 들어올린 표정에서 무슨 황당한 소리를 하느냔 감정이 적나라하게 읽혀 나왔다. 물은 까닭은 그저 갑자기 그 습성에 관한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솔직한 감상은 얼마 가지 않아 사그라들었다. 리웨가 다시 한 차례 울자. 손에 얹어진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렸다. 울음의 끝에 그가 말을 이었다.
"그러니까 먹을 거나 내놓으십시오."
???????
뜬금없는 식품 갈취가 개시되었다! -
424 죽음과도 같은 잠을 바랬다. (7070208E+5) 2018. 10. 9. 오후 11:56:57언제나 잠을 깊게 잘수 없었다. 잠이 들더라도 그것은 언제나 선잠이였고 부유하는 듯한 불쾌한 감각을 들이미는 얕은 수면이였다. 어둠이 들이닥쳐서 눈을 감았다가 떴던가. 커다란 제 패밀리어의 숨소리가 옅게 들리는 공간 속에서 멀쩡한 눈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얕은 수마에서 빠져나온 정신이 몽롱함에도 제 잇새에서 그르릉거리는 소리가 터져나왔나. 낮은 욕설을 씹어뱉으며 제 숨마저 멈출 기미가 있었나. 깊은 잠에 빠져드는 건 죽음과도 같은 감각이였나.
입술 안쪽의 연한 살을 짓이기며 목에 걸린 것 같은 차가운 얼음 조각을 억지로 삼켜냈다.
감추는 성정을 눈치채는 사람이 없었어야 했는데. 그렇지?친모와 쌍둥이의 죽음에서도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으면서 그들을 떠올리고 추억하다니. 우스워라. 재밌구나.
속삭임이 강해진다. 귀를 울리는 소리가 강해지고 차오르는 숨을 가만히, 가만히 억누르면서 숨소리를 얕게 내쉬었다. 멀쩡한 눈을 가렸던 손을 내려서 제 목에 가져다댔던가.
어미가 목을 조르고 쌍둥이는 외마디 비명도 못지르고 절명했고. 덧없는 웃음이 소리없이 흘렀다.
꽃이 제철을 잊고 피었더라.
속삭임은 언제나 두서가 없었다.
찬드라.
유혹하는 듯 읊조리는 것이 제 어투와도 닮았고 비웃듯이 중얼거리는 것이 제 연상의 친척의 웃음과도 닮았다.
선잠에서 깨어나면 속삭임이 강해진다. 부스럭거리는 제 옷자락이 스치는 소리에 패밀리어가 고개를 들고 눈을 맞춰왔다. 달을 삼키는 자. 저를 씹어 삼킬 자. 낮은 울음소리와 함께 이불 위에 흐트러진 제 검은 머리카락을 지나 패밀리어는 제 이불 속을 비집고 들어왔다.
목을 감싼 제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눈치챘던가. 패밀리어는 여즉 지끈한 근육통을 동반하는 어깨를 아프지 않게 머리로 눌러 제 손을 풀게 해버렸다. 빛나는 형형한 호박색 눈동자가 저를 응시했지.
미쳐버린 제 주인을 바라보는 충직한 애완동물의 시선에 제 입가를 늘어트려 조소했나.
늘씬한 패밀리어의 몸에 제 몸을 가까이 붙히고 다시 눈을 감았다. 부디 죽음과도 같은 잠을 바라면서. -
425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1:58:10니타주 축하드립니다!!!!!
그아앗!!!!!!!!! 의불 독백 다쓰고 올리려는데 모기를 봤다!!!!!!!!!! 이런 악의 축!!!!!!! -
426 링샤오주 (6332077E+5) 2018. 10. 9. 오후 11:58:41
여름이..... 뭔가 동물 친구들 얘기 들으니까 이게 생각ㅇ나버렸슴다....(?????)(욕설주의)
>>412 아앗ㅅ... 저의 로봇력이 샤카주를 울려버리다니 흐흑ㄱㄱ.... 제가 잘못했슴니다......☆(????)
>>422!!!!!!!!!!!!!!!!!!!!!!!!!!!!!!!!!!!!!!!!!!! 'ㅁ' 헉ㄱㄱ거ㅓㅓㅓㅓㅓㅓㅓ 니타주 대단해ㅐㅐㅐㅐㅐㅐ 축하드려요!!!!!!!!!!!!!!!!!!!!!!!!!!(와장창!!!!!!!!!!!!!!!!!!) -
427 샤카라주 (7070208E+5) 2018. 10. 9. 오후 11:59:33안이 잠깐만요 링링주 썸네일 부터가 심상치 않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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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여름주 (7508556E+6) 2018. 10. 10. 오전 12:01:01먹을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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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2:02:11링샤오가 먹을 걸 뜯는다.......학생대표가 저래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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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전 12:02:37허거거거걱거걱ㄱ 니샤카라 왜째서...88...(울망)
아니 ㅅㅣ바르주머니쥐...넘모 강력함ㄴ니다..(동공지진) -
431 선우 - 소미 (2689593E+5) 2018. 10. 10. 오전 12:04:21“적당히 인원수를 나눠서 해야겠죠?
그 만한 인원을 모으려면 아직 한참의 시간은 더 필요하겠지만, 선우는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 멋진 동아리에 사람이 없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진심으로 그렇게 여기고 있었다.
인원수가 더 많아진다면 분명 더 재밌겠지. 그 미래가 기대가 되었다. 물론, 선우가 회장인 이상은 참여하기보다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주된 일이 되겠지만.
“네, 어서 잡아보세요!”
어쩌면 붙잡힐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었다. 다만 냉정히 따지자면 전자의 확률이 더 높겠지. 선우는 단순히 가끔 비행을 즐기는 정도였지만, 소미는 주기적으로 연습을 할 테니까. 나는 것은 자신있었지만,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였다.
옷자락 끝에 소미의 손가락이 스치는 감각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했다. 바람에 옷이 펄럭거리는 느낌과 비슷했기에 선우는 제가 붙잡힌 건지 아닌 건지를 판단할 수가 없었다. 뒤를 돌아보기에는 너무 위험했다. 착각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선우는 소리친다.
“절 따라잡으면, 제 등을 쳐요!”
그거라면 확실히 알 수 있다. -
43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2:05:21>>430 의불 독백입니다. 의불........(소곤(눈물 닦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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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전 12:05:26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잠깐만 이제보니까 저거 썸네일부터 욕이 너무 큼직하게 나왔ㅅ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5 꺄ㅑㅏㅇ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앙아ㅏ앙ㄱ!!!!!!!!!!!!!!!!!!!(공-포)
아아아앙앙ㄴㄴ이..... 샤카라....... ㅎ왓해픈 왜 숙면 못자요,,,, 왜 괴로워요 샤카샤카...샤카라....... 8ㅁ8(탈수됨) -
43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2:07:50>>433 와이아아이아악!!!!!!!(의불) 아니 왜 공포에욬ㅋㅋ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째서 못잘까...요.....???(본인도 모름)
그그래도 요즘 구토는 안합니다^ㅁ^(위로 안됨) -
435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2:08:33아 공포(모기) 군요...
아이 ㅆ...... 모기 잡기 힘듬다.........88 따흑......... -
436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전 12:09:44아니 그래서ㅠㅠㅠㅠㅠ그래서 숙면을 못 취했던 거냐고오ㅠㅠㅠㅜㅜㅜ샤카샤카ㅠㅠㅜㅜㅜ(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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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2:12:23아아니 괜찮아요...
샤카라: 어차피 죽으면 계속 잘 수 있어.(?????) -
438 여름주 (7508556E+6) 2018. 10. 10. 오전 12:13:24수목금 수련회인데 핸드폰 압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모바일이라 머리 깨는 짤이 없어 슬픕니다... -
439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전 12:13:24>>426 이 동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머니쥐와의 격렬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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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여름주 (7508556E+6) 2018. 10. 10. 오전 12:14:23샤..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샤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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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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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2:15:30아니 여러분 왜 우세요!!!!!!!
쟤 정체가 곱게 미친애라니까요?????? 저런거에 속으시면 안된다!!!!!!!!(탕탕) -
443 여름주 (7508556E+6) 2018. 10. 10. 오전 12:15:338시에 걷어 밤 9시에 돌려준다니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요 *^^*....... 링샤오주 부디 다른 분들이랑 편하게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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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전 12:17:57아앗....여름주......!!!(토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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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소미-선우 (3578957E+5) 2018. 10. 10. 오전 12:18:09"하긴 그 많은 인원을 감당하기엔 그런 방법 밖에 없겠다."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몇십명 정도 되는 인원을 관리하기엔 그 방법 뿐이겠지. 너는 상상을 해봤다. 수많은 학생들이 빗자루 타고 술래잡기를 하는 모습을. 재밌겠는데? 너는 흥미를 느꼈다. 저도 나중에는 그런 놀이를 할 수 있을까?
"오케이! 조금만 기다려라! 금방 따라잡을테니까!"
너는 호탕하게 웃으며 빗자루의 속력을 가속시켰다. 선우와의 거리가 좁혀지는 것도 같았다. 자신을 잡았으면 제 등을 치라는 말에 너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참, 이러면 제가 들었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나? 너는 빠른 속도로 선우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몸을 앞으로 숙였다. 이 정도면 선우에게 닿으려나? 너는 손을 휘둘러 선우의 등을 치려했다.
"얍!"
하는 괴상한 효과음과 함께. -
44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2:20:25>>443 (부둥부둥)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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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전 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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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전 12:24:11여름주 힘내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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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2:25:37아니 짤 제공이.......ㅋㅋㅋㄲㅋㅋㅋㅋㅋㄱㅋㅋㅋ여름주 힘내시구 안전하게 다녀오시구....보고싶을 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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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2:29:12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097 손, 발톱은 언제 다듬나요?
>>장갑을 끼는데 불편하다or깃펜을 잡는데 불편하다or움직이는데 불편하다 싶으면 다듬습니다. 특히 발톱은 이틀에 한번 꼴로 매끄럽게 다듬어줘요!:▶
316 생부에 대한 생각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증오스러운 사람,이기적인 사람, 지옥에서 괴롭길 바라는 사람등등 단조롭게 저주를 퍼부을 정도로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여서 그리 좋은 기억은없....어효...
340 뱀의 머리 vs 용의 꼬리
>>용의 꼬리. (단호) -
45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2:30:32진단을 올리고 저는 자러갑니다.... 굿나잇 굿드림이에오!!!(이불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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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전 12:31:54핫 샤카주 잘자요 안녕~!!!!!!! :3(불 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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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선우 - 소미 (2689593E+5) 2018. 10. 10. 오전 12:38:44“그렇죠, 아무래도 공간이 한정적일테니까요.”
하늘에는 제한이 없어도 교정 내를 날아다닐 수 없는 이상 기껏해야 위쪽으로만 마음껏 올라갈 수 있다. 그러니 인원수에 제한을 줄 수 밖엔 없다. 몇 명 정도가 적당하려나. 벌써부터 참 걱정이 많았다.
이 고민이 현실로 실현될 때쯤 된다면 술래잡기 말고 다른 것들도 할 수 있겠지. 기차놀이 같은? 생각나는 것들이 참 소소한 것들 뿐이라는 게 문제였지만.
“앗.”
등이 맞았다. 이번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선우는 빗자루의 속도를 서서히 늦추기 시작한다. 소미가 따라서 멈출 수 있게. 아쉽지 않느냐고? 당연히 아쉬웠다. 처음부터 전력으로 달렸다면 붙잡히지 않았을까? 의미없는 가정이였다.
요 근래 빗자루 타기로 내기를 해서 이겨본 적이 없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연습이 더 필요했다. 겨울에는 추운 바람을 헤치며 날고 싶진 않으니, 가을까지만이라도 열심히 타야겠다고 다짐한다.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안타깝네요. 어땠어요? 나름 빨랐나요?”
적당히 속도가 느려졌다 싶을 때쯤에 입을 열며, 소미가 있는 쪽을 바라본다. -
454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전 12:39:33소미주...졸려서 그러는데 답레는 자고 일어나서 드려도 괜찮을까요ㅠㅠㅠ
샤카라주는 굿밤되세요! -
455 소미-선우 (3578957E+5) 2018. 10. 10. 오전 12:40:39네네 괜찮아요 푹 주무세요 선우주!
저도 슬슬 자러가야겠네요. -
456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전 12:43:29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소미주도 굿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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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전 12:44:51앗 소미주도 잘자요 안녕!!!!!!!!!!! 핫 저도 가볼게요!!! 모두 존밤존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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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전 12:45:25??? 안이 선우주는 왜 빠진거야 선우주!!!!!!!!!!!!!!굿잠하세요!!!!!!!!!!!!! 와ㅏ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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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전 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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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전 7:31:13셔터 드르륵...
다들 잠은 주무셨나요 8888 -
461 (청룡:(힝구)) 선물 챙겼다! 하루키 - 고마어어어! 아니타◆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전 9:59:36' 아하하, 고마워 '
아니타의 말에 대답하던 하루키는 이어커프를 계산대로 가져갔습니다. 착용하려면, 역시 계산이 먼저였죠.그는 상식인입니다
' 아니타는 장신구를 정말 좋아하는 구나. 필요하다면 사는 게 좋지. '
아니타에게 대답하던 하루키는 포장된 선물들과 계산을 마친 자신의 이어커프를 받았습니다. 좋아요, 착용법은 알고 있지요?
' 나도 아니타를 만나서 다행이야. 선물들도 살 수 있었고, 내 이어커프도 고를 수 있었으니까. 여명에 자주 와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는걸 '
딱 소리와 함께 귓바퀴에 이어커프가 끼워졌습니다. 무언가 끼우는 느낌이 어색한 모양이군요. 귀를 몇 번 매만지던 그는 조용히 손을 내렸습니다.
' 슬슬 가봐야겠네. 시간도 다 되었고. 일도 있으니까. '
얼른 가야죠, 그렇지요? 상식인?
먼저 가게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 하루키는 목례를 짧게 하곤 빗자루를 소환해서 올라탔습니다. 아무래도, 정말 가야하는 모양입니다.
//막레입니다!! 긴 시간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니타주!!!! -
462 이름 없음◆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전 9:59:58야호 출근갱신입니다... 와ㅏ아아.....(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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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이름 없음◆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전 10:03:13*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실수로 이번 판 만들 때 이것을 복붙 안했었네요...(머리박 -
464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전 10:04:15안녕하세요 캡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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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전 10:09:21반가워요 레몬주!!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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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전 10:09:53반갑습니다! 출근 파이팅이에요!!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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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전 10:09:56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07b98cdc-0e40-40dc-b893-458f5d584d35/4d5e13ff9cffa80c028a437f5ec0294a
그리고 인터뷰를 해봤습니다!>:3 두 창제신 중 하나인 여와입니다!XD -
468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전 10:11:01고마워요8-8!!!!!!!!! 눈 앞에서 버스를 놓친 바람에 10분 정도 여유가 생겼워오... ':3
아직 시간 여유도 있고 오늘 혼자 일해서 다행이네요... 정말 혼자 일해서 요캇타...!!!!(????? -
469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전 10:15:50(캡 부둥부둥) (88888
오 여와님 인터뷰...! (메모메모
에버노트에서 글씨체 조절하고 이런 거 몰라서 인터뷰를 못 적고 있읍니다... (??(게으름 -
470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전 10:17:19사실 저도 모바일은 어떻게 조절하는지 잘 몰라여....(멍) 괜찮슘다! 느긋느긋하게 해도 되는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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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전 10:20:18넵넵!
슬슬 위키 수정도 하고, 이것저것... :3 후후후... (?) -
472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전 10:21:22저도 출근 버스가 오고 있으니 슬슬... 나중에 만나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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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전 10:22:08다뇨사 캡!! 힘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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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1: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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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아리에스주 (4063146E+5) 2018. 10. 10. 오전 11: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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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전 11:49:02아리에스주 어소사....맞아워.... 춥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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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링샤오주 (2057744E+5) 2018. 10. 10. 오전 1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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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얼음조각)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전 11:56:44바닷가는.... 춥습니다...(덜덜덜덜) 점심 먹기 위해 이동하면서 갱신해요! 춥네요! 그리고 음식들이 하나갘이 비싸!!!!(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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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2:08:12링샤오주 캡틴 어소시구....
으아앗...캡틴 따뜻하게 입으셨나요!!!!!!! 바닷가.....는 ㅂ바람이 무지 불어서 체감온도가 장난아닐텐데...88 점심 따뜻한거 드시구.... 음식값.....(끄덕끄덕) 비싸죠... -
480 (얼음조각)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후 12:11:03따뜻.... 어.... 아마도요...?(흐릿) 일단 식당 들어왔으니 먹어야겠지만요... 흑흑 배고파아...(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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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2:11:13어제 기절잠 뭐고 일어나자마자 끌려나간 거 뭐고 추운 날씨 뭐고 이제야 돌아온 건 뭐고!!!!!!!!!!!!(?????
캬아ㅏㅏㅏ아악 끔찍하였다.... 갱신하옵나이다.....:ㅁ -
482 아리에스주 (2464345E+5) 2018. 10. 10. 오후 12:15:19다들 반가워요!!! 오늘 진짜 추운데... 바닷가라니 캡틴... ;ㅁ;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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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2:19:07여선주 어소사!!!아이구......(보담)
>>480 너무 급하게 드시지 마시구...88 추운데 급하게 드시면 체할 확률이 높아져요8ㅁ8 -
484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2:20:38대신 아이스크림 얻어먹었답니다 흫후ㅎㅎ 서늘한 날 아이스크림 채고예요^ㅁ^!!!
다들 안녕!!:> -
485 레몬주 (7153486E+5) 2018. 10. 10. 오후 12:21:16반바지... 춥...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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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아리에스주 (2464345E+5) 2018. 10. 10. 오후 12:23:19레몬주 어서오세요!! 반..반바지... 오늘 날씨에 반바지는....(흐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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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2:25:02레몬주 어소사!! 어아니 반...바지.......88(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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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얼음조각)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후 12:25:11여선주 어서오세요!!! 아이구...88(토닥토닥)
손이 얼었나봅미가... 오타가 조금씩 나료ㅠㅠ -
489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2:26:22아이고 캡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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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2:26:48레몬주 어ㅅ소시구...아아니 이날씨에 반바지......(동공)
캡틴......아이구 캡틴.....88(뽀담) -
491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2:27:47그나저나 여담이지만 인물을 미리 안 공개하고 독백을 쓰는 데에 한계를 느껴서... 위키에 다 쓴 뒤에 앞으로 독백을 쓰기로 했읍니다 편한 거 채고 어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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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2:29:34위키 정리 후 독백!!!! 편안하고 안락한 독백(????) 채고!!!!^ㅁ^(여선주랑 하파짝)
-
493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12:33:00다들 어소사!! :3
아아니 추운 날씨 조심하시구... 8888 -
494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2:34:30>>492 핫하 안심과 신뢰의(?) 독백은 채고지요!!!!!!!>:▷!!!(???(하파짝짜라짝짝짝짝
>>493 레몬주도 조심히 들어가세요88888..(토닥부둥기 -
495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12:41:17넵 고마워요...!! 88
-
496 (얼음조각)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후 12:50:05어서오세요!
전느 퇴근 후에 만나옆ㅍㅍ퓨ㅠㅠㅠㅠㅠ -
49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2:52:14레몬주 조심해서 들어가시구 캡틴도 조심해서...일하시구....88
>>494 껄껄^ㅁ^
앞뒷 말이 안맞던 위키를 적당히 말이 되게 고쳤습니다....... -
498 링샤오주 (7321345E+5) 2018. 10. 10. 오후 1:10:03위키......수......정........(흐릿해짐))
갸아아악ㄱ 갱신해오!!!! 아 진짜....오늘......너무 추워요.....너무 추워.........
날씨는 추워지는데 몇주째 집에 못 갔더니 두꺼운 옷을
제대로 챙겨오지 못했습니다 아 너무 슬프다......ㅜㅜㅜㅜ...... -
49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1:03아니 링링주....어소시구...
아아니 왜째서... 집에 가셔서 챙겨오셔야지....88 점점 더 추워질텐데.....88(왈칵) -
500 링샤오주 (6233633E+5) 2018. 10. 10. 오후 1:13:25오 샤카주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위키 수정 수고하셨어요!!!!!!!! ^ㅁ^
지난주에는 태풍..... 지지난주에는 과제 때문....에........... ;ㅁ;(흐려진다.......) -
50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8:51갸악......8ㅁ8 링링주......(부둥부둥)
-
50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21:39......오갓... 잠시만 페이지 들어가는 게 왜이리 느리노..........
-
50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22:29엄.........................(흐릿)
이거 백했다가 다시 해야하나........ -
504 링샤오주 (6233633E+5) 2018. 10. 10. 오후 1:26:15앋...... 샤카주....!!!!!!!!!!(맞부둥부둥!!!!!ㅇ)!!!!!)))))
-
505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27:37
-
506 레몬주 (4633036E+5) 2018. 10. 10. 오후 1:32:54앗앗아,,, (보듬보듬)
-
50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34:23껄껄껄....^ㅁ^.....(바스라짐)
해결을 좀 봐야하는데.............. -
50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36:14수정을 누르면 뜨는데 페이지 자체에서는 안뜨네요 신난다.......
나한테 왜그래!!!! 내가 수정했다고 그래!!!?!!!!!! 왜 그러냐고!!!!!!! -
509 Execution (7636436E+5) 2018. 10. 10. 오후 1:36:52
피나카는 개방적인 듯 하면서도 폐쇄적이었습니다. 그들의 가문에서는 수집이나 그런 걸 즐기며 위험한 마법을 간혹 썼으며 인내심의 그릇에 잔혹성이 넘쳐흐름에도 아즈카반 같은 마법부의 감옥에 수감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만..
그 연유는 그들의 인내심의 용량이 의외로 굉장히 큰 것과 더불어, 그들의 규율을 어긴 자는 그들의 가문 내부에서 처벌한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평생 가두는 게 낫다 싶으면 아즈카반에 보낼지도 모를 일이었지요.
몇 달 전, 푸른 잎이 노란 잎보다 먼저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고야 말았습니다. 푸른 잎을 쥐어뜯은 것은 처음은 처음만큼은 열등감의 발로였지요. 열등감은 그의 그릇을 금가게 하였고, 얌전히 담긴 것은 새어나와 속삭였지요. 아니요. 속삭인 건 알아차린 다른 이였을지도 모릅니다.
네가 저보다 못한 게 무어 있니...? 네게 있어서 그 자리는 절대 얻을 수 없지.
─그러니.
방법은 단 하나뿐이란다. 죽이는 거야. 그렇지? 옳지. 어떻게 죽이는지는 알고 있잖니. 그래 계획이로구나. 너의 감정을 아낌없이 표출하렴. 초록색은 안 돼. 그러면 너는 편안한 것을 주는 것 뿐이야... 자...손을 이끌어 주었단다. 그런데도 하지 못한다면..
그리하여 그는 그것을 지켜보면서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일어날 것이란 걸 알았으면서도.
그래서 일은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목과 얼굴. 눈. 몇 번이나 베고 베었던 건지 모를 일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쓴 주문은..
그것은 빠른 시간 내에 밝혀졌습니다. 모든 증거들은 그의 손에 들어와 있었으며, 그것을 적당한 장소에 배치하여 올가미를 조인 것이지요. 올가미를 조여오는 걸 느끼고 도망치려 했으나,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이미 독이 퍼진 걸 모르는 이는 영문도 모른 채 잡혔던가요? 그를 원망하고 고래고래 소리지른다고 해도. 참작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 주어진 것은 지팡이일 수는 없었습니다. 그저 나이프 한 자루 뿐이었습니다. 그것으로 자결하라는 것이었을까요.
틀린 말은 아니었습니다. 일어나기 전, 자결한다면 그걸로 끝나겠지만.........아니요. 자결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너무 쉽게. 이면 안 되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날이 적당히 선 듯 무딘 칼끝에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나는 새요, 삶은 새장이고, 새장은 고통이며, 죽음은 새장의 붕괴를 의미한다.
트리무르티께서는 떨린 듯하지만 낭랑한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기쁨이었던가요, 슬픔이었던가요. 아니면 그저 목이 풀리지 아니하여서 였나요?
"무척이나 오랜만에 일어난 일이로구나."
여러분들은 어리석은 이의 말로를 보며 깨달아야 하노니, 부질없는 이라 하여도 피를 흘리게 하는 자는 자신의 피를 더 많이 흘리게 될 것이니. 피는 피로 갚아질 것이다. 그대들의 안에 억누르는 것을 이해하기를 바라노라.
"그러나 오늘 보는 동안에는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
그 순간 억누른 그 성정이 조금씩 새어나와 마치 물을 채워버리는 것처럼 공기를 습하고 무겁게 만들었고, 낮은 곳에 고이듯 흘러들어갔습니다. 아 얼마나 오랫동안 이것을 내뱉지 못했던가. 흉악한 괴물들이 그 성정을 독마냥 내뱉어 아주 먼 곳에 그들이 내뱉은 정이 뱀과 같이 되어 요물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마저 있을 지경이니.. 그러나 그 소문은 소문일 뿐이며 농담거리로나 쓰이는 것을 너도 잘 알고 있을 것이지 아니하느냐.
그는 떨리는 손으로 마치 콜로세움 같이 자신을 내려다보는 시선을 견디지 못하겠다는 듯 불안에 떠는 눈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래요.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끈적하고 오랜 시간동안 이어진 성정이 섞여 늪과 같이 고인 곳에서.
(중략)
나이프 하나로 짐승을 잡는 건 어렵지요. 하지만 회복의 마법과 마법약을 잔뜩 쏟아붓고 몇 시간. 아니 몇십 시간이 흘렀을까요.
뭐. 그는 제대로 보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의기양양한 그의 나이프에 죽어가는 짐승의 헐떡거림과 떨림이 점차 잦아들고, 피가 엉겨붙어 떡진 머리카락과 흐른 피를 덧쓰고 덧써 버석거리는 말라붙은 피들. 마법과 마법약으로 회복은 되었다지만, 덜렁거리는 듯 잘 써지지 않는 팔과 들이받히고 피가 질질 흘렀던 자국이 선명한 입가. 승리의 희열에 쏟아지는 환호성과..오르치데우스로 만들어진 꽃다발이 쏟아집니다. 아. 마치 거대한 극장에서 벌어지는 무대의 클라이막스를 보는 듯한 이 희열감이란!
꽃다발의 꽃은 꽃생강, 로벨리아, 맨드라미, 방울꽃, 자주빛 양귀비, 석산.... 벚꽃잎이 하늘하늘 떨어지는 듯 덧없이 피에 내려앉아 젖어갔고, 그의 피로 젖은 옷이며 머리카락이며 온 곳에 달라붙은 몇 장의 꽃잎들. 쏟아지는 꽃다발...... 조명을 받으며 영광의 관을 쓴 듯한 도취된 표정. 로카팔라들이 지팡이를 들었습니다.
"....그게 네 마지막 꿈이었구나."
"아구아멘티, 섹튬셈프라. 임페디멘타."
누가 속삭였던 걸까? 부드럽고 달콤한 마법이 그에게 닿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가? 그는 차가운 물이 차오르는 걸 지켜보며 떠오르는 듯 허우적대다가.. 과다출혈로 점차 힘이 빠지었고, 결국 익사하였다. 마지막으로 애처로이 뻗은 손만이 수면 위로 드러났으니. 그 손을 누구도 잡을 수 없었고, 잡아주지도 않았다.
-아. 그러고보니까. 저거 방치하면 냄새 배어. 빨리 치웠으면.
-음.. 벽에 걸어놓으려나?
-그럴 리가. 태우겠지.. 오러 쪽 하는 방계 계열한테 보이기는 좀 그렇잖아? 저런 거 냄새를 오며가며 맡으라고? 너 코 예민 안해..?
-감기임. 피나카 아니냐고 점잖게 묻지 마. 맞으니까.
마치 즐거운 경기를 보았다는 듯 깔깔 웃는 그들이 빠져나가고, 완전히 확인을 마친 그가 나갈 무렵 나는 구석에 처박힌 그를 질질 끌고 나왔다. 고인 듯한 곳에서 바람이 통하는 곳은 한 발짝 차이였으니. 흘러나오는 것이 흩어지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흐드러지는 눈빛들에 웃어주고는 후드를 눌러 썼습니다. 그제서야 시선이 흩어지는 느낌이로군요. 말과 행동 모두가 턱하고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건 편하지만 귀칞을 때도 있단 말이죠.. 나는 헌터의 속삭임을 들었습니다.
"너는.. 어떻게 그런 걸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거야?"
"내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보이다니. 눈이 삐기라도 한 모양이구나.."
헌터는 이런 것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인내심이라곤 찾아보기 힘들고.. 아니 이런 데에서 인내심을 찾는 것은 부적절한가? 그래. 정확하게는 잔혹성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외눈박이의 나라에선 두눈박이가 이상한 게 아니겠느냐. 그러나. 나는 세눈박이일지니.
"나는.. 이런 건 무리야.."
중얼거리는 소리를 무시하고는 방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평화로운 방. 겉으로만 그런 방. 겉만 보는 자들은 이런 것만 보고 우리를 평가하지.
"좋은 밤이 되려무나. 헌터."
"...미메시스. 네가 아무렇지 않기를.. 바래."
그래. 내뱉은 그 말은 무척이나 평소처럼 부드러웠던가. 이렇게 이름을 부르는 게 얼마만이었는지.. 우리는 계속해서 그것으로만 불렸으니.
그 이후로 암투가 일어난 것은... 아. 어차피 그것이 볼 수 있던 마지막이었으니.. 괜찮은 건가? 그래. 괜찮았다. 볼 수도 없어졌으니..
//어째서 후일담을 쓰려고 했는데 암투계가 나온 것인가.. 모옷돼먹은 암투하다 걸리면 호온나요..? 다시는 암투를 못하게 해버림니다?
정작 헌터는 아 그런 일 있었나.. 잘 모르겠는데요? 라며 기억을 싹 날려버린 듯 굴겠ㅈ -
510 레몬주 (4942956E+5) 2018. 10. 10. 오후 1:37:26위키가 뻗어버렸나,,,? (샤카주 무한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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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레몬주 (4942956E+5) 2018. 10. 10. 오후 1:38:11미미주 어소사!! (독백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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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미미주 (7636436E+5) 2018. 10. 10. 오후 1:38:20갱시인.. 어으어어.. 다들 안녕하세요- 아침에 졸려서 비몽사몽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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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38:48>>510 딱 샤카 페이지만 들어가면 안뜨네요.... 다른 애들건 뜨는데.......(아련)
미미주 어소사. -
51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43:55(뒷목잡기)............ 저어는 잠시 위키랑 싸우고 오겠습니다...
앗 그리고 미미주 금손넴!!!!!!(야광봉 붕붕) -
515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1:45:35샤카주 다뇨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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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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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미미주 (7636436E+5) 2018. 10. 10. 오후 1:46:32다들 안녕하시고.. 어얽.. 금손은 아닙니다..?
저어는.. 일단 뭐 좀 먹어야겠네요.. -
518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1:46:58미미주도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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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47:35미미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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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54:47저도 점심 먹고 오겠습니다!:▶ 다들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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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링샤오주 (097172E+61) 2018. 10. 10. 오후 1:55:17캬악ㄱ 저는 또 나가보겠......아아아앗샤카주..........그으리고 미미미미미미미독....백......!!!!!!!(파사삭) 8ㅁ8
모두 안녕히!!!!!!!!!!!!!!!!! >:ㅇ -
522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2:05:13링링주도 다뇨사...!! (뒷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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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미미주 (7636436E+5) 2018. 10. 10. 오후 2:10:38준비하고 리갱.. 다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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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아리에스주 (2464345E+5) 2018. 10. 10. 오후 2:25:35아앗 다들 다녀오시고 오신 분들 어서오세요 (ノ≧ڡ≦)
날이 너무 추...워요... 따뜻한 전기장판이 그리운 날씨...(? -
525 미미주 (7636436E+5) 2018. 10. 10. 오후 2:37:24어서와요 아리에스주-
그래요.. 추워요...(흐느적) -
52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2:41:54춥습니다. 추워요.... 후후....................... 다들 어소시구 잠시 갱신하고 갑니다. 저녁 먹고..나서 일상을 하겠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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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아리에스주 (2464345E+5) 2018. 10. 10. 오후 2:42:06반가워요 반가워요!!
이대로라면 냉동참치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위별로 조각난 후에 해동당하고 결국은 맛있는 참치회가 되어 식탁에 오르면 아 맛있겠다..(의식의 흐름 -
528 아리에스주 (2464345E+5) 2018. 10. 10. 오후 2:42:54샤카라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아악 저도 일상을 돌려야하는데...(흐으ㅡ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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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2:43:08반갑슘다... 일상은 늘 구하고 잇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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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미미주 (7636436E+5) 2018. 10. 10. 오후 2:50:54천천히라면 일상 가능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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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2:51:39앗 천천히...! 네 저도 느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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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미미주 (7636436E+5) 2018. 10. 10. 오후 2:52:26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아니면 선관계열이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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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아리에스주 (2464345E+5) 2018. 10. 10. 오후 2:55:29일상 돌리고 싶지만 저는 아직... 자유의 모미 아니기 때무네...ㅠㅠㅠ 대신 관전을 하겟습니다(팝콘(콜라(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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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2:57:26잠시만요요... 위키 정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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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3:02:16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yo를 외치며 저는 저녁에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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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미미주 (7636436E+5) 2018. 10. 10. 오후 3:06:25엣...? 상황은.. 아무거나 괜찮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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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3:07:47넵 선레는 다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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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3:11:05캬악 위키 힘들다() 갱신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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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3:11:22여선주 어소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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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미미주 (7636436E+5) 2018. 10. 10. 오후 3:11:24네. 다이스로 할까요?
어서와요 여선주- -
541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3:11:50그러면... .dice 1 2. = 1
1 미메시스주
2 저 -
542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3:12:18선레 부탁드립니다...! 저도 아무 상황이면 되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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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3:16:32두 분 안녕이에요!! 헉ㄱ 일상!!(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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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미미-숲 근처쯤 (7636436E+5) 2018. 10. 10. 오후 3:20:02숲 근처에서 산책을 간혹 하곤 합니다. 쿤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는 거죠! 많이 즐거운 쿤지를 따라 달려가다 보면 제가 체력이 무척이나 좋음에도 불구하고 헉헉거리기도 합니다. 쿤지의 간식을 주머니에서 꺼내려는 듯합니다.
"쿤지의 간식은.. 슈퍼밀웜 한웅큼!"
맛있을까.. 하고 꿈틀거리는 슈퍼밀웜을 바라봅니다. 닭을 먹고 그 외 소나 돼지고기도 먹고.. 온갖 걸 먹으니.. 라고 납득하고는 쿤지에게 밀웜을 주고는 먹는 동안 좀 쉬려고 앉을 만한 곳에 앉았습니다. 후드를 둘러쓴 미메시스는 잠깐 하늘를 보았습니다.
"별이 뜬다면 묘한 느낌이네."
중얼거리는군요. -
545 소미-선우 (3578957E+5) 2018. 10. 10. 오후 3:23:22갱신합니다. 정신없는 하루네요.
선우주 답레는 집가면 이을게요. -
546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3:25:45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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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3:26:58소미주 어소사!!88(토닥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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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미미-숲 근처쯤 (7636436E+5) 2018. 10. 10. 오후 3:27:33어서와요 소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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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레몬 - 오 마이 프렌드 벌레!! (9921949E+5) 2018. 10. 10. 오후 3:31:41오늘 소년은 곤충 채집을 좀 하러 숲으로 떠났다. 싱그러운 나무들, 상쾌한 공기, 어디선가 날아오는 예쁜 나비, 그리고 악어... 악어? 분명 누군가의 패밀리아이거나, 아니면 야생 악어겠지. 그러니까 후자만 아니면 될 테다.
다행히 그 주인은 금방 나타났다. 그리고 소년은, 학원의 상급생으로 보이는 분이 악어 먹이로 밀웜을 한 움큼... 주는 광경을 보아버린 것이다. 어쩔 수 없지만 불쌍한 일이야. 소년은 반사적으로 토도도 뛰어가다 나무 뿌리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풀썩- 하고 낯선 이 앞에서 넘어져버린 소년이 옷을 툭툭 털고 일어난다. 그리고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체 인사를 건넨다.
"앗... 실례했습니다." -
550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3:33:49이름칸은 의식의 흐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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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Fate (5431569E+6) 2018. 10. 10. 오후 3:35:25"아니타."
문을 열자 가늘고 떨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침대 위에서 몸을 가누는지 두 이불이 부스럭대는 소리가 났다. 너는 호흡을 가다듬었다. 제대로 숨을 쉬기 조차 힘들었는지, 급하게 삼키는 숨이 나를 콕콕 찔렀다.
"날, 두고가지 마."
나는 결국 뒤로 돌아 너를 와락 끌어안았다. 너는 그 가는 팔로 나의 등을 감싸 안았다. 쌕쌕대는 숨소리가 불안정하게 흩어졌다. 당장이라도 네가 죽을까봐 나는 두려웠다. 네 심장이 뛰는게 잘 느껴지지 않았다. 그게 내 두려움을 더욱 키워갔다. 너는 어느 날, 갑자기 죽을지도 모른다. 싫다! 나는 네가 나와 영원히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아, 내가 널 왜 두고가겠니!"
정말이다. 내가 하는 말엔 단 하나의 거짓도 없었다. 사랑하는 나의 재버워크. 난 너를 사랑했고, 너도 나를 사랑했다.
그렇지만 운명은 생각보다 더 잔인하고 야속한 존재였음을 깨달은 건, 우리가 갈라졌음을 깨달은 뒤였다.
*
아니타. 너는 새가 지저귀듯 부드럽고 편안한 어조로 나를 불렀다. 밭은 기침 소리가 드문드문 섞이기도 했지만, 나는 네가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실이 기뻤다. 그렇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네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마다 나는 눈물을 삼켜내려 애썼다. 너는 천천히 걸어와 내 옷깃을 햇볕에 잘 달궈진 조약돌 마냥 조심스레 잡았다. 네가 낼 수 있는 가장 큰 힘을 주고 쥐었지만 옷깃에 겨우 주름만 남을 뿐이었다.
"가지 마."
네 목소리에 나는 눈물이 울컥 치솟았다. 오, 재버워크! 나는 너를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 너는 내 품에 안겨 가지 말라고 속삭였다. 내가 없다는 사실이 두려워서였다. 괜찮아, 재버워크. 우리는 아주 잠시 떨어지는 것 뿐이야. 확실치 않은 미래에 확신을 덧씌웠다. 우리는 서로 행복하게 살 것이다. 환한 햇살 아래의 재버워크와, 꽃밭에서 함께 뛰노는 나.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 나는 너를 너무나도 사랑했다. 나의 재버워크.
*
아니야, 오, 안돼. 맙소사, 나의 재버워크! 이젠 너의 긍얼짹궁얼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방은 피가 튀지 않은 곳이 없었고, 너를 끌어안았던 몸과 손바닥에도 피가 흥건했다.
망령이야, 페이스의 망령의 짓이야! 얍 얏! 얍, 얏! 그 담엔 푹! 푹! 듬팍한 칼날 석쓱쓱덕 휘날아 피로 호수를 이룬 것이다! 나는 엉엉 울었다. 아아, 나의 재버워크! 나의 재버워크. 누가 보팔 소드를 쥐었나? 아아! 오 탄사스런 날이로다! 카화자! 구타! 망령이다! 망령이었다!
"아니타."
너는 나에게 속삭인다. 늘 그랬듯이 햇볕을 잔뜩 머금은 봄바람의 소리다.
"아아, 나의 아니타."
너는 나를 향해 손을 뻗곤, 그 가녀린 손으로 볼을 몇번 쓰담아주다 눈을 감았다. 나는 밴더스내치와 같이 커다란 절망의 비명을 질렀고, 아버지가 방 안으로 뛰쳐 들어왔다. 나는 아버지를 마주하며 다시금 운명에 대해 생각했다.
아아, 운명은 너무 잔인하고, 절망적이며 야속한 존재였다! -
552 미미-레몬 (7636436E+5) 2018. 10. 10. 오후 3:35:37"캬아아악!"
쿤지(그러니까 5미터 가까이 되는 듯한 악어)가 괴성을 내며 토도도 뛰어가는 레몬을 쫓아가려다가 넘어지는걸 보고는 뭔가 소리를 낸 게 쓸모없었다는 눈으로 본 걸지도 모릅니다
"쿤지.."
근데 넌 누구야? 라고 밝게 물어보려 합니다. 아니 별로 실례까지는 아니야. 라고 덧붙입니다. 슈퍼밀웜을 먹다가 쫓아가서 그런지. 흙바닥에 몇 마리가 꿈틀댑니다.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어?"
고개를 기울입니다. -
553 (얼음조각)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후 3:38:37잠시 갱... 아니타아아아...8ㅁ8... 미메시스으으으....8888888
흑흑 퇴근하고 싶네요... 오늘 혼자니까 걍 조기퇴근 할까...(????? -
554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3:40:08캡틴 어소시구 퇴근...퇴근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88
조기퇴근 합시다..! (소근소근)(?) -
555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3:43:12어어아어어ㅓㅓㅓ....아니...... 아니타야.............8888888888888888888888(오열..
니타주 캡틴 어소사!! :>
핫 캡틴 조기퇴근하십시오!!(속닥속닥(????? -
556 (얼음조각)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후 3:43:20흑흑흑...8888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 거시애오88888
상황 봐서 조기퇴근해야겜ㅅ아요ㅠㅠㅠㅠ -
55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3:45:01캡틴 조기퇴근 하시구......(보듬)
........어...어어어어어 니타야아이아아!!!!!!!!!88
리갱합니다. -
558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3:45:34캡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88888(토닥토닥부둥기
핫 샤카주 어소사!! :> -
55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3:46:39다들 안녕하세요!!!!!!!!!!!^ㅁ^
왜째서 다 슬픈거야..............행복해지락우... -
560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3:47:28맞아요 다들 행복해져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
핫 여선인 슬프지 않습니다!!! :>!!!!!(위풍당당 -
56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3:49:23네.....???????? 여선이가 슬프지 않다구요.........????? 샤카라가 멀쩡하다는 게 더 신빙성이.....(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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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3:51:17예아 슬프지 않아요:ㅁ(진지) 제가 언제나 말했듯이 얘는 동정하면 안 되는 나쁜놈시키라서.....(먼산
는 어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카주 비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 -
563 미미-레몬 (7636436E+5) 2018. 10. 10. 오후 3:54:58앗 다들 어서오세요-
헌터는 나름 꽃길 살았는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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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3:55: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러다가 꿈에 샤카가 나와서 아바다 날릴것 같은데...아니 크루시오인가???(긴가민가)
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슬프다구요 여선이도!!!!!!!!!8ㅁ8 -
565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3:55:25답레는 느리게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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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3:55:35미미주 독백이......독백이......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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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레몬주 (9921949E+5) 2018. 10. 10. 오후 3:55:59니타야,,,,,, (눈물에 빠져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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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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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3:59:32아니타는....아잉 몰라잉~~~ 아니타도 어쩌고보면 나쁜애 맞잖아용 가지 말라는데 가버리구~~!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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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레몬주 (2663032E+6) 2018. 10. 10. 오후 3:59:43다들 내게 찌통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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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레몬주 (2663032E+6) 2018. 10. 10. 오후 4:00:15어소사 링링주!!!
>>569 (우럭 (의심의 눈초리 (??? -
572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00:58>>564 허걱거걱ㄱㄱ거거걱 크루시오......(동공쌈바
으아아아 진짜 솔직히 어디도 슬프지 않잔하요!!!!(?????) 사실 얘도....크루시오 쓸 줄 알고 했으면 만날 셀프크루시오 쓸 애라서...(?? -
57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00:59
-
574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01:30링링주 어소사!! :>
>>569 :ㅁ(빠안-히........... -
575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01:48>>569 (의-심(몹시 의심
>>572 ㅌ따흐따흑 여선아!!!!!!!!88 -
576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4:03:25(찌통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힐난의 눈빛)(????)
ㅜㅜㅜㅜㅠㅠㅠㅠㅠ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ㅇ....!!!!!!! -
577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4:03:40아니 님들 왜 저를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세요 구와아악 (산화)(?)
-
57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05:06>>576 (뻔-뻔) 저는 찌통이 아님네다!!!!!
>>577 어디가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소기로 쓸어담음)(?)
안이 저희 어장분들 산화하거나 바스라지시는 거 넘 좋아하시구..... -
579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4:05:09
-
580 레몬주 (2663032E+6) 2018. 10. 10. 오후 4:05:31갸아악 배터리가아아아
저녁에,,, 옵니다,,, -
58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08:00레몬주 저녁에 뵈요!!!!
>>579 아니 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2 미미-레몬 (7636436E+5) 2018. 10. 10. 오후 4:08:36아아니. 다들.... 왜이리 슬픈검니까.. 저야 저걸 구경하는 건 어.. 좀 멘탈에 안 좋지만 일단 나쁜 짓 저지른 x끼라서 괜찮은 검니다..?
게다가 헌터는 싹 잊어버린 양 행동하고 있고..
레몬주 다녀오세요! -
583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4:08:50
-
58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11:24>>582 그게 제일 슬퍼요...........(흐릿)
>>583 롸??????¿¿¿¿¿¿¿¿¿¿
아니 맞잔아요ㅋㅋㅋㅋㅋㅋㅋ링링주 바스라지지 마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어담기)(??) -
585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4:11:26갸ㅏ아아아 레몬주 안녕히가세요........!!!! ;ㅁ;
-
586 미미주 (7636436E+5) 2018. 10. 10. 오후 4:12:31그러게요.. 제 손은 이미 흙이라서 바스라졌고...
어 설명이요? 피..필요하려나요..? -
58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15:22아앗 제손은 흙흙 점토점토........(오열)
-
588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4:15: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ㅏ아아알ㄹㄹ겟슴니다 조는 더,,,,, 힐난하지 않을개오...☆★....(?????)(쓸어담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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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21: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후후 바스라진 링링줄 겟챠!!!!!☆ 롸에서 왜 터지시는 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즈는 더이상 비설이 없을 것임미다. 아마.......(설정 구멍이 많이 보이는데 나중에 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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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23:20갸아아ㅏㅏㅇㄱ 위키 수정끗 이제부터 비설풀이 열심히 할 거야:ㅁ!!!!!!!!!!!(????(작심삼초
다들 어소시고 가시는 분들 다뇨사!!! :> -
59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28:03여선주 위키수정 수고하셨습니다.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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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미미주 (7636436E+5) 2018. 10. 10. 오후 4:29:26다들 어서와요-
위키.. 적당히 수정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
593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31:57얏호 다시 다들 안녕이에요!! :>
작심삼초란 말이 일상에서 너무 버릇이어서 작심삼일이라 쓰려는데 작심삼초라 대신 쓰이는 일이 잦은 것 같네요.....:ㅁ(대체 -
59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33:04작심 삼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찰떡이다.......
찰떡 아슈크림.........(주륵)(의식의 흐름)
>>592 갸악 미미주 미뤄두시면 쌓이는 것이 위키 수정이옵니다....88 -
595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35:31>>59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떡...아이스크림ㅁ.........(주르륵222(??????????? -
596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4:36:23>>589 ㅋㅋㅋㅋㅋㅋ아니 막.... 롸?가 뭔가 웃겻습니다 왠지는 모르겠구......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설정구멍 그거는 원래 일단 질러놓고 나중에 때우는거랬어요(??????)
핫 여선주 어서오시구 위키수정 수고하셨어요!!!!!!!!!
ㄱㅑ아아악 저도 수정..... 수정 진짜 짱많이해야하는.........데..........(무한흐려짐) -
597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38:07갸악 다들 얼른 위키 수정하셔라....(????) 얼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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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39:21아니 나중에 수정이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티르 처분이랑.........어......................(무한점
아니 여선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아슈크림 먹고 싶네요..... 근데 먹지 못하게 하겠지.. 이이이ㅇ..(흐릿)
링링주를 웃겼다 (코쓱) 롸???¿¿¿ -
59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39:59>>597 독백 옮기는 것만 남았는데.......^ㅁ^ 어휴 귀찮슴미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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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부글부글찻주전자)◆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후 4:42:44조기퇴근 하면서 갱신립이다.. 와.. 어지러워....(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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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4:43:18>>5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선주 욕망이 너무 투명하게 드러나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ㅑㅑ아아악 할....겁니다 아마 올해가 가기 전에는.... 일단 오늘은 아니야 낫ㅅ투데이...(????)
>>598 (응원봉 흔들어드림)
!!!!!! 롸ㅏ!!!!!!!!!!!!!!!!!!!!!!!! ^ㅁ^(?????) -
602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44:01>>598 갸아아ㅏㅏ아아악 아슈크ㅡ림 아슈크림.... 갹 이것도 찰떡이잖아요 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그러니까 찰떡 아슈크림 먹고 싶워오............:<(주륵(??
>>599 안이 안대오 얼른 올리셔라!!!!!!!!(???????(프로독촉러(끌려감 -
603 미미주 (7636436E+5) 2018. 10. 10. 오후 4:44:24캡.. 괜찮으신가요..? 으으.. 저는 조금 자..쉬어야 할 것 같아요..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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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46:12>>600 갸악 캡틴 조기 퇴근 축하드리고...어어 나메칸...... (동공지진) 혹시 열나세요!!!?!! 어서 귀가하시구 푹 쉬셔라!!!;ㅁ;
>>601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602 제가 방금 몇시간 전에 위키가 안떠서 당황타다가 관계 정리하면서 공란을 싹 밀어서 겨우 띄워 놨거든요....... 오늘은 위키를 건들지 말라는 계시에오(타흑) -
605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46:32미미주도 푹 쉬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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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47:43으아아 캡틴 어소사는 괜찮으신가요888888888888...(토닥토닥
>>601 갸-악 들켰군요 제 욕망을..... 이래서 눈치 빠른 꼬맹이는 싫어한다니까...^ㅁ^...(????????
헉ㄱ 그럼 트-모로우 기대할게요!!!!!!!!!!!!!!!!!!!! :>!!!!!!!!(???? -
607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4:48:54'ㅁㅁㅁㅁ' 헉ㄱ 캡틴 조기퇴근 축하드리는ㄴ데.... 괜찮으세요?????? 8ㅁ8
얼른 집 도착하시구 푹 쉬세요...!!!! 미미주도 안녕....!!!!! ;ㅡ; -
608 (부글부글찻주전자)◆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후 4:49:20미메시스주 푹 쉬리러.....
네에.... 기침도 안 멎고 뭔가 너무 어질어질해서 열 재보니까 뜨끈뜨끈하네요.... 좀 쉬어야겠어요.. -
609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49:40앗 미미주 푹 쉬고 오세요!!!888
>>604 어..어... 그거 제 경험에 따르면 위키 문법 오류 때문인데.....:ㅁ 혹시 복구해봐도 될까요?????(아니 -
610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50:06네네 캡틴 푹 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캡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한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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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4:50:59>>604 샤카주 수고 많으셨어요...(토닥
>>606 캬ㅑㅑ아아아ㅏ아아아아ㅏㅏㅏ아!!!!!!!!!!!!(공-포)
핫 싫습ㄴㅣ다 트-모로우가 아니라 틈-머러우라고 해주시면 생각해볼게요(??????) -
612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51:39>>611 누가 비명소리를 내었는가!!!!!!!!!!!! >:ㅁ(??????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아 그럼 틈-머러우 기대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53:29캡틴 아이구....88 찬바람 너무 쐬셨나보다...88 (토닥토닥) 푹 쉬세요88
>>609 다음에 수정한 뒤에 그러면 부탁드리겠습니다!!!(찡긋)
>>611 (왈-칵) -
614 ◆Zu8zCKp2XA (0878725E+5) 2018. 10. 10. 오후 4:53:59일단 버스 오면 타고 가서 쉬어야겠어요... 아우... 나중에 만나요 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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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4:54:35>>608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 ㅂ부글부글찻주전자 뭐예요ㅠ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
넵 푹 쉬세요......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해주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ㄴㅔ 생각해보도록....하겟읍니...다.......(흐릿)(????) -
616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55:07캡틴 푹 쉬세요88888!!!
>>613 핫 예아 그러겠습니다(???(흡사 전담기사) 사실 히스토리 들어가서 돌아가기 덮어쓰기 하면 쉽게 되어요:>(소곤소곤 -
617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4:56:59>>615 저는 말을 잘 듣는 차칸 어린이이니까요 ;>(빵긋) 는 어아니 흐릿하지 마세요 불안해(?(흐릿222
-
61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57:31조심해서 귀가하세요 캡틴....88
>>616 아니 전담 위키 수정 기사분.....?(동공지진) 엗....... 모바일이고 제가 위키 만지는게...........힘듭니다...(털썩) -
61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4:59:24핫... 갑자기 생각난 tmi
샤카라 왼손에는 하티에게 물리고 할퀴어지고 한 상처가 자잘하게 있습니다^ㅁ^ -
620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5:00:358ㅁ8 아직 버스가.....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ㅠㅜㅠ 안녕히가세요 캡틴......ㅠㅠㅠㅠㅠㅠㅠㅠ......
>>617 감사의 의미로... 드릴 건 없고 저으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만수무강 해-피라이프를 기원해요....!!! >:ㅁ
저ㅓ....느는........ 이미...흐....려...졌....(파사삭)(???) -
621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00:40>>618 갸악... 갸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ㅏ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샤카샤카샤카주........(우..럭...(토닥토닥
위키가 샤카샤카주를 거부하다니 이럴수가...... 설마 진짜 위키 버튼 누르기도....힘든 건가오...........(우럭............... -
622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02:11>>619 헉ㄱ 세상에나..... 하티야 살살해줘..............88(우럭..
살...살.....(여선이를 본다).....^ㅁ^(????
>>620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링링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리고 역시 우리 스레 분들은 모두 산화와 파사삭 달인이시군녀^ㅁ^!!!(?????? -
62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04:10아니 진짜 다들 파사삭/바스라짐/산화의 달인들이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1 위키 수정→문법(두번함)→발열................ 그리고 날릴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하고....따흑... 가볍게 한번 훑어봐주시는 건 괜찮습니다^ㅁ^(대체 -
624 이름 없음 (7493521E+5) 2018. 10. 10. 오후 5:05:06
뭘 하려고 했었지?
눈을 떴다. 숨을 마신다. 가느다란 채광이 시야를 어지럽혔다. 또 무언갈 잊은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단지 시야가 기이하여 또다시 어딘가에 머리를 처박고 쓰러졌겠거니, 그렇게 짐작했을 뿐이다. 그가 알기에 이런 류의 추정은 대개 틀리는 법이 없었다. 현기증. 현기증. 현기증. 호흡과 동시에 미칠듯한 어지럼증이 덮쳐왔다.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힘이 빠져 잘 되지 않는다. 천천히, 천천히 한참을 손부터 바닥을 짚어서야 겨우 상체를 일으켰던가. 힘쓰며 뻣뻣하게 굳은 몸을 무시하고 고개를 들자, 그는 문득 제 몸 곳곳이 축축하게 젖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ㅡ."
정신이 미처 성각하지 못한 중에 육체가 깨어 있을 리 없다. 무언갈 말하려 했음에도 말다운 언어가 구사되지 않았다. 소리는 밖으로 빠지지 못하고 입 안을 맴돌았다. 그는 그 사실에 입살을 짓씹다가, 말 대신에 울컥 차오른 핏덩이를 내뱉었다. 기절할 거면 곱게 쓰러지기만 하면 될 것을 피는 왜 쏟고 난리란 말인가. 머리 한 쪽이 심히 욱씬거리며 두통에 일조하는 걸 봐선 그 쪽도 멀쩡하진 않은 듯했다. 이렇게나 눈에 띄게 터진 게 얼마만이었지? 피가 흘러 고였던 탓인지 진득한 얼룩이 입을 넘어 뺨까지 죽 물들어 있었다. 그는 오른손을 들어 얼굴로 가져갔다. 출혈의 흔적을 닦아내려 했으나 이미 그곳도 피로 범벅이 되긴 마찬가지였다. 황급히 팔을 끌어당겨 양 손을 보자, 아. 다행스럽게도 왼쪽은 젖지 않았다.
왜 항상 마무리가 되지 않는가 나는 무엇을 쓰려 했었나 여긴어디나는누구............() -
625 이름 없음 (7493521E+5) 2018. 10. 10. 오후 5:05:41잠 아 테스트 아 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626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5:07:2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ㅕ러분 컴과 모바일을 함부로 병행하면 일케 위험한 일이,,,,,,벌어집니ㄷㅏ.............
>>619 갸ㅑㅑ아아아ㅏㅏ악 샤카쟝 안아파요...>?????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다들 산화파사삭의 달인ㄴ........저도 바스라지겟습ㄴ,,,ㅣ다....(파사삭.....) -
627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08:02>>623 세..상....에..........88(우럭...
일단...멀쩡한 버전으로 돌려놓는 건 해놓았습니다...감히........(파사삭 -
628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5:09:07>>623 핫 아니면 일단 메모장에서 문법작성을 하고 위키에 옮기는 건 어떤가요?????
-
629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09:09>>624-625 헐 아니 링링주 금손넴(무릎꿇
는 테스트........................8888(토닥토닥 -
630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09:47>>626 ㅠㅠㅠㅠㅠㅠㅠㅠ888(오열(토닥토닥..
-
631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10:06>>628 갹 천재다 천재가 나타나셔따!!!!!!!!!! :ㅁ(??????
-
632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5:12:35>>629 헐 여선주 빨간글씨 무서워요(큰절)(????)
ㅠㅠ입니다,,,,,,,,,,,() 모두 제 몫까지 콘솔 조심하는 참치라이프를 살아주세요........
>>631 !!!!!!!!!!!!!!!!!!!!! 갹 칭찬받아따ㅏ!!!!!!!!! :ㅁ(덩실)(????) -
633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12:47뭐지 위키 수정하면 무조건 저장이 되는 구조라서 문제가 생겼을 때 버전 돌려놓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 그리고 위키 문법에 오류가 생기면 제목 말고 아무것도 안 뜨게 되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 저는 미리보기를 애용한답니다 :▷(라고 바보가 떠들어따
-
634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14:16>>632 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어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악 진짜 test 입력하려다가 오타가 나서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
635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16:18안이.... 여선주 감사하구 복받으시구 제가 들숨에 건강과 날숨에 재력 빌어드리겠습니다. 제가 겪은 게 제목만 뜬 오류였구...따흑...88(쪽팔림)(?)
링링이 뭔문이에요.........(동공지진) 앗 저는 콘솔은 색 테스트할때 쓰고 기본 독백은......애버노트를 애용함다^ㅁ^
그리고 하티가 무는 거요.....? 하티가 그렇게 심하게 자근자근 물지도 않고 그래서 아프진 않다고 함미다. -
636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18:56백여선 의 연성 문장
내가 오직 너만을 위해 살고 있다는 말은, 네가 날 이렇게 두고 떠나면 안 됐었다는 뜻이야.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백여선]님을 위하여, 오늘의 문장
자기만 볼 수 있는 꿈때문에 모든 걸 거는 거야.
#당신을위한문장
https://kr.shindanmaker.com/730771
백여선의 세 문장 : '그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괜찮을 것 같았다.', '믿었던 내 잘못이지.', '그만하자, 이제.'
https://kr.shindanmaker.com/484366
아 미티겟다 독백 소재 찾으려고 진단 돌렸는데 이렇게 셋 다 ㅁ미친 작두면 어쩌자는 거지 와 진단님 오늘 왜 이래 와.............^ㅁ^.. -
63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19:45오 갓... 작두라니요........(흐으릿)
야호 금손 여선주의 독!!!!백!!!!!! -
638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20:10>>635 어어ㅓ어어ㅓ어어어ㅓㅓㅓㅓ어어ㅓ???? 않이 그러실 것까진 아닙니다... 저도 잘 몰랐던 적이 있구.....(부둥기(토닥토닥
헉ㄱ 근데 흉터....가..........(우럭.. -
63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22:27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의 세 문장 : '살내음이 달았다.', '숨 쉬어.',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롸......??¿¿¿
그리고 위의 두개는 전혀 작두가 아니여서....(웃음 -
640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22:44>>637 예아 작두입니다^ㅁ^ 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렇게 되면 비설 반쯤 까발리는 셈인데.......()
(그리고 부담+금손아님) :ㅁ.. -
641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23:40>>639 헉 이거 작두데스까...............:ㅁ(동공사라짐
-
64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23:51>>638 그냥 애옹쓰들 키우시는 분들이 가지는 그런 느낌의 흉터입니다^ㅁ^
-
643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5:24:14>>633 착한 참치 인정합니다! ^ㅁ^(칭찬도장 꾹)(????)
>>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거기다가 오타난 걸 그대로 저장해서 가끔씩 실수 더 할 때도 있고.....()
>>635 어.... 대충 링링이의 신★나★는 여름방학 이야기입니다!!!!!!!(코쓱)
저는 콘솔은 색 테스트랑 올렸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쓰고... 작성화면에서 보면 더 잘 쓰일 때도 있어서 자주 테스트합니다!!!! :3
핫 안 아프다니 그거 매우 다행이애오.... :ㅁ -
64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25:05>>639 새벽에 던져놓은 의불 독백과 낑겨맞추면 작두일지도요.....??? 미친놈과 더 미친놈의 이야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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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26:40아 맞아요
진짜 참치 작성화면으로 글쓰면 왠지 모르게 글이 좀 더 잘 쓰이는 것 같은 (착각을 유발시키는) 때까 있더라고요 :ㅁ
그래서 저도 여유가 있으면 test적용시킨 참치에 옮겨서 쓰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 -
64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27:01껄껄껄 걱정마세요^ㅁ^ 샤카라는 아프지 않습니다. 아페로도 계속(??????)
-
647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5:27:19갹ㄱ 쓰일 때가 아니라 써질 때.... 왜자꾸 단ㅇㅓ 실수하는가 링샤오주.....(파사삭)
>>636 >>639호ㅗ우우우ㅜㅜ우우우~~~~~!!!!!!! ^^^^^^ㅁ^^^^^^(호날두 세레머니)(??????) -
648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27:26>>645 때까???????????????????(의불) 때가요(흐릿
>>6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링샤오주 저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4 :ㅁ.....!!!!!!!!(동공지진 -
649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5: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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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28:21앗 그건 저도 인정함미다!!!!:▶
일상 돌릴때는 바로바로 작성하고 테스트 콘솔로 다듬구.......그러다가 기하학적으로 늘어나고..............손가락이 아프고....(무한점) -
65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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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30:46그리고 왜 쮸글 되세요 니타주...8ㅁ8(부둥기) 니타 완전 예쁘고 막...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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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5:31: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혀버렷........
뻘하지만 제가 저 그림을 그리면서 잡혀가는 거 아니야..? 하면서 수십번을 생각했습니다 (ㄷㅣ즈니: 널 쥬길거다 저작권삠)
앗 저도 테스트 콘솔을 쓰고 일상, 독백을 호다닥 해치우는 편이애옹... 색 조합 생각할땐 테스트가 채고야...:3 -
654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5: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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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5:32:32크아앗 (하트삠 받고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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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34:03>>649 안이 회사 세상마상:ㅁ 니타주 어소사!!! :> 헉 니타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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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36:24아아니 숭배하지 마셔라.........숭배 받으면 큰일나요.....(흐으릿)
아니 진짜 니타야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샤카라랑은 티키타카지만 난 널 사랑해 오빠....ㅠㅠㅠㅠㅠ(장모가 기다린다짤)
앗 어쩐지 디즈니가 생각났구...니타주 금손이시구(숭배) -
65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37:16그리고 링링주랑 여선주 뭐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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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이름 없음 (0368369E+5) 2018. 10. 10. 오후 5:39:08>>655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보쌈해드림)(?????)
헉ㄱ쓰
갑자기 너무
피곤해졋습니다 왜이러지......ㅎ조는 좀 가보겟습니다....!!!!!! -
660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39:47>>654 갸아ㅏㅏ아아아ㅏㅏ아악(파스슥(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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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40:09핫 이름없음(링링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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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41:34앗 링링주 푹 쉬고 오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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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41:44않이 샤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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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43:49>>663 눼????^ㅁ^ 무슨 일 있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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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5:45:28>>664 하ㅏ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털썩
사실 저도 레스글을 보고 링링주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디가 달라서 순간 헷갈렸..(대체
핫 저녁 먹고 오겠ㅅ브니다!! :> 꼬기!!!!!!!!!!!!!!! -
666 소미-선우 (0334978E+5) 2018. 10. 10. 오후 5:45:51갱신합니다. 집에 왔긴 왔는데... 할 일이 생겼네요. 따흑 나는 왜 쉬질 모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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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5:47:36여선주 맛저하시고 갈아마시지말고 오세요!!!!!!(확성기)
쏘-미주 어소시구 아이구...아이구...88(뽀담뽀담) 힘내세요....8ㅁ8(부둥) -
668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6:03:47갸아ㅏ아아ㅏ아아ㅏㅏㄱ:>!!!!(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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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6:04:44>>667 :ㅁ
어.......
18분 걸렸으니 괜찮지요........?:>(빤짝(??? -
670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6:07:58갈아마시셨어!!!?!!!!!(동공지진) 여선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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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6:12:15갸아아아아ㅏㅏㅏ아ㅏㅇㄱ 20분은 정상 아닌가오..(줄줄줄ㅈ줄줄ㅈ루줄주ㅜ루주루...(←고기굽고 치우는데 몇 분 걸림()
샤카주 안녕이애오!! :> -
67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6:15:42보...보통 준비하고 하는데......한시간은 걸리지 않...나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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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6:18:06가족이 미리 굽고 있었어요 ;>(찡긋) 전... 잉여였고...(?
그래도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어예!!! :>!!!!!! -
67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6:21:19배부르게 드셨다니 다행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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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6:22:54그렇네요 다행이에요(?????????
독백을 쓰려는데 안 써지니까 셀피를..... 좀 보다 와야겠어요 :> 얘의 쓰레기성을 셀피로 표현해야겟서(????? -
67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6:25:00아니 여선이는 잘생겼잖아요.....?????????(흐릿) 다뇨사! 저도 저녁준비하고 적당히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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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6:57:30집이다아아..... 링거 맞고 와서 갱신해요... 병원 갔더니 선생님께 혼났습니다.. :P 저는 따숩게 입고 싶은데 거래처가 자꾸 추운 옷을 요구합미다 선생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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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아리에스주 (5517003E+5) 2018. 10. 10. 오후 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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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7:06:06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내, 냉동 비글이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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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소미-선우 (0334978E+5) 2018. 10. 10. 오후 7:23:20아무래도 공간이 한정적일테니까요. 그 말을 듣자 너의 감정은 아쉬움으로 변질되었다. 아쉬워라. 다 같이 놀면 재밌을텐데. 뭐, 술래잡기의 특성상 인원수를 나눠서 하는 게 맞겠지만. 너는 선우의 말에 긍정을 표한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가 지금 비행중이라는 걸 깨닫는다. 안보이겠구나.
"맞아. 그리고 까딱하면 안전사고도 터질 수 있고."
아, 등을 쳤다. 너는 선우의 등을 치는 감촉을 느끼곤 선우를 따라 빗자루를 멈췄다. 후후 내가 이겼다. 너의 얼굴엔 승리의 미소가 걸려있었다. 그러게 퀴디치 선수를 얕보지 말았어야지. 우리가 얼마나 빡세게 훈련하는데! 너는 지금까지 했던 퀴디치 훈련들을 상기하며 보람차게 웃어보였다.
"아싸! 잡았다!"
너는 주먹을 위로 들어올려 붕붕 흔들며 말했다. 기분이 상쾌했다. 비행을 하고 난 이후여서 그런건지도 몰랐다. 너는 빗자루를 꽉 움켜쥔 손의 힘을 풀었다. 아까는 술래잡기를 하느라 몰랐는데 너무 세게 움켜잡아서 뼈마디가 희게 변해있었다. 아, 너무 무리했나. 자중해야겠어. 너는 손을 바라보곤 한숨을 쉰다.
"응. 꽤 괜찮았어. 선우 너, 빗자루 잘 타는구나?"
너는 환히 웃으며 말했다. 확실히 선우의 실력은 잘한다고 말해도 될 정도였다. -
68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7:27:40캡틴 아리에스주 어소시구.....아아니 캡틴의 직장은 따뜻한 옷을 입게 해달라....88 아구구 캡틴88
아리에스주도 .....(왈칵)
(두분 뽀담) -
68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7:28:16소미주도 어소시구 저녁 먹구 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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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아리에스주 (5517003E+5) 2018. 10. 10. 오후 7:29:08꽁꽁 얼어서 얌전해진 비글...(???)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오면 우리 동화학원 친구들은 다들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네요 :3
아리에스는 추우면 추운대로 힘차게 뛰어놀 것 같아요.. 젊구나 젊어...(??? -
68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7:29:25그그리고 캡틴 푹 쉬세요 88
아리에스주도 쉬시구...88 두분 따끈하게 쉬셔라........88 -
685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7: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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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아리에스주 (5517003E+5) 2018. 10. 10. 오후 7:32:10다들 반가워요! 저어는 저녁 먹고 다시 올게요! 다들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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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소미-선우 (0334978E+5) 2018. 10. 10. 오후 7:32:15여선주 어소사!
소미는 추위가 다가오면 방에 귤 한박스 사다놓고 까먹으며 독서합니당. -
68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7:32:19갑자기 추위가 찾아오면..... 샤카라는 그리 막 추위를 안타서(더위도 잘 안탄다)아침에 조금 춥구나하고 말거 같아요. 하티는 산책 금지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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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7:33:47아리에스주 맛저하시구!!! 여선주 어소사!
>>985 오........여선아....???(동공지진) -
690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7:34:43앗 그러고보니 귤......!!!!!!!!!! (침줄줄) 귤시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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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7: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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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7: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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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소미-선우 (0334978E+5) 2018. 10. 10. 오후 7:43:16여선주 다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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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7:53:45밥 먹고 약 먹고 재갱합니다:3모두 감기 조심하새오... 저처럼 끙끙 앓아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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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7:54:54캡틴 어소사:▶ 아이구....88 캡틴도 따뜻하게 입으시구 감기 더 심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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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8:46:36내일 아침에 기온 떨어진다니 모두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길 바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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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8:55:20샤카라주도 따뜻하게 입으시길 바랍니다.. :3c
체력이 조금이라도 회복이 되기는 하네요... 으으음.... 돌릴까 말까....(고민) -
69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8:57:50앗 캡틴 무리하지 마세요....(보듬보듬)어소시구....돌리신다면........(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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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8:58:499시 10분까지는 쉬어야겠지만요... :3c 이번 진행은... 그나마 좀 평화적일(????) 것 같구... 그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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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8:59:42그아아악 갱신합니다 그아앙아아ㅏ아악 (ㅆ,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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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02:54니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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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03:02니타니타주 어소사 아앗!?!!!!!!!!(부축해드림)
>>699 어어.... 평화적..........(뒤에 물음표가 신경쓰임)(?) -
70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03:46아홉시 십분까지 쉬신다면..... 음..음 무리하지 마시구 캡틴....8ㅁ8(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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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소미-선우 (0334978E+5) 2018. 10. 10. 오후 9:04:45니-타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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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08:56물음표는..... 학생들의 무쌍 현장이....
평화적이지 않아서....(흐릿)
기멜: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미간짚) -
70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10:33아아니......기멜쟝.....미..미아네....???(동공지진)
소미주도 다시 어소시구:▶ -
707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11:0210분이 되었군요 고로 일상 구합니다:3 감기 걸린 상황이라서 최대 두 명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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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11:21>>707 (바짓끄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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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12:30>>708 선레와 원하는 NMPC를 가져와주시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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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소미-선우 (0334978E+5) 2018. 10. 10. 오후 9:13:18돌리고 싶은데 선우주와의 일상이 있어서... 저어는 관전만 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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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14:03다음이 있으니까요>:3 괜찮슘미다;D
참고로 캡틴은 아직 지금 레이드 이후의 상황을 돌릴 수 없는 점 이해 바랍니다.. (0x0) -
71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14:56워..원하는 nmpc라니요(동공지진)
nmpc는 캡틴께서 돌려주세요:▶ 선레 가져 오겠습니다(총총) -
713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9:17:52갸아아아악
일상이요??????:>(반짝 -
714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19:52여선주 어서오세요!! 넹! 돌릴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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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20:21(니샤카라와의 일상 다이스를 테스트로 돌렸다가 동공지진한 캡틴입니다)(오메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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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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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21:03니샤카라주... 1과 2중 마음에 드는 숫자를 골라주새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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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9:21:14핫 모두 안녕!!
>>714 네!!!!!!!!!!!!!!!!!!!!!!!:>!!!!!!!!!!!!!!(격한반응 -
719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9:21:30핫 링링주 어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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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선우 - 소미 (2689593E+5) 2018. 10. 10. 오후 9:21:34”그럼요. 재밌으려고 한 놀이인데, 사고가 나면 안 돼겠죠.”
그리고 이 말을 끝맺고 나서야 현실을 자각했다. 아, 지금은 둘 뿐이였지. 물론, 사람이야 곧 늘어나겠지만 벌써부터 이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 싶었다. 아직 이런 생각하기는 일렀었죠. 어색하게 말을 덧붙였다.
“결국 잘하는 저를 이긴 소미가 더 실력자였지만요.”
다음에는 이번과 다를 겁니다. 선우는 당당하게 선전포고한다. 승부욕이 불타올랐다! 정도는 아니였지만, 어느 정도의 자극은 받았다.
빠르게 날며 세찬 바람을 맞는 것이 익숙해진 탓에, 느리게 선회하는 지금은 상대적으로 더웠다. 손을 뻗어 스치는 바람을 느껴본다.
“그래도, 전심전력으로 도망쳤던 보람이 있네요.”
잘 탄다는 칭찬을 들었으니, 그걸로 충분했다. 최선을 다 했던 목적 중 하나를 달성했으니까. 물론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러웠던 비행이였고.
긴장감이 풀리니 나른함이 찾아왔다. 신나게 놀고 난 다음에 오는 적당한 피로감과도 비슷한 감각. 후련하다는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아래를 가리킨다.
“이제 내려갈래요? 아니면, 조금만 더 탈까요?”
물론, 하늘을 더 난다고 해도 방금 전 술래잡기같은 행동을 할 생각은 없었다. -
721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9:22:10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밤입니다(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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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9:22:42선우주 어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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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니샤카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22:51급격하게 날씨가 쌀쌀해졌다고 느낀 것은 눈을 떴을 때의 공기의 차가움도 있었지만 제 패밀리어가 가을 분위기가 감도는 기숙사 내에서도 창문을 열면 바람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가기 때문이였다. 춥네 라고 생각하며 니샤카라는 큰 감흥이 없는 권태로운 무표정으로 편하게 풀어놓았던 머리를 하나로 땋아내린 뒤 백궁을 나섰다.
백궁을 나서자마자 찬공기가 엄습했나. 니샤카라는 어깨를 움츠렸다가 펴곤 걸음을 옮겼다. 날이 추워지면 밤하늘은 예뻤다. 그러니 제 걸음이 자연스레 향하는 곳은 언제나와 같은 산책로였다. 밖이였나. 밖으로 걸음을 옮기고 니샤카라가 후드집업 주머니에서 간식거리를 꺼내들었다. 가라앉은 목소리를 가다듬기 위해 헛기침을 가볍게 했던가.
오늘 니샤카라의 입안에 들어가는 간식은 달콤한 설탕맛이 풍부하게 나는 조그마한 막대 사탕이였다. 초콜렛이나 캐러멜 종류가 아닌 사탕종류는 잘 즐기지는 않았지만.
"밀크티 마시고 싶네."
단조로이 읊조리며 니샤카라는 복도를 밝히기 위해 지팡이를 찾았다. -
724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9:22:52헉ㄱ 샤카샤카 누가 나왔길래....??? :ㅁ
앗 모두 안녕하세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뒷북이지만 >>659는 제가 맞았슴니다...... 모바일의 폐해가 또.....() -
725 니샤카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23:51>>712 (동공지지지진) 다...다갓님!!!!!
다들 어소사!
.dice 1 2. = 1 -
726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23:52링샤오주 선우주 어서오세요!!
>>718 그렇다면 선레를 가져오새오!!>;3 원하시는 NMPC를 말해주시되, 학원 밖 상황이면 완전 랜덤으로 나온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3 -
727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24:241인가.... :3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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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9:24:42모바일이 잘못했네!!!!!(?)
훗 일상이 돌아간다면..관전을 해야 하는 법...(팝콘 준비) -
729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9: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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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26:43대체 누가 나왔길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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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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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9:27:59>>726 핫 알게슙니다!! ;> 학원 밖 쪼아요!!!!!(????) 금지된숲해도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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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여름주/시체 (2622947E+5) 2018. 10. 10. 오후 9:29:36갱신하고..... 갖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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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9: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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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샤카라주 (6689873E+5) 2018. 10. 10. 오후 9:30:18여름주 어소시구 아아니.......(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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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9:30:26()()()()()()()()()...... 세상에 여름주 안녕하십니까 살아계ㅅㅕ야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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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9:31:20여름주....나메칸 옆에 왜....(동공지진)(토닥부둥) 푹 쉬셔요......
>>734 링샤오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만치 않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38 소미-서어어언우주 어소사! (0334978E+5) 2018. 10. 10. 오후 9:32:08"맞아.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제일이지."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빗자루를 이용한 놀이는 스릴넘치고 재밌었지만 그만큼 위험하기도 했다. 어쨌든 부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그들의 첫번째 과제겠지. 너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빗자루의 속도를 늦춘다.
"에이, 나야 뭐 그냥 열심히 연습하다보니 이렇게 된거고. 너도 충분히 잘 탔는걸."
그래도 나를 이기려면 아직 백년은 이르단다. 너는 호쾌하게 웃으며 선우의 말을 농담조로 받아넘겼다. 그래도 선우의 실력이 대단하단 말은 사실이었다. 자신같이 일정하게 훈련하는 선수 출신이 아니었다면 따라잡기 어려웠으리라.
"그래? 하긴 재밌었기도 했고."
나도 오랜만에 훈련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빗자루를 타니까 즐거웠어. 너는 그 말을 덧붙이고는 명랑하게 눈웃음지었다. 이렇게 놀이 목적으로 빗자루를 탔던 게 언제적 일인가? 너는 가끔 이렇게 빗자루를 타고 노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한다.
"이제 슬슬 내려가자. 바람이 차다."
감기걸릴라. 너는 그 말을 덧붙이고 빗자루를 아래로 내려가게 했다. 슬슬 바람이 차가워져 정말로 감기걸리기에 딱이었다. -
739 보현이애오:3 - 안녕하새오 백궁의 니샤카라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32:17고개를 빼꼼 내민 백궁의 유령은 계속해서 고개를 모로 기울였습니다. 그녀가 어째서 도서원에 있지 않느냐면, 글쎄요. 세월의 변덕이라고 합시다. 우리.
' ..... 아, 안녕...? '
니샤카라가 지팡이 끝으로 불빛을 비춘 것을 발견한 건지, 보현은 어색하게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불투명한 유령의 몸은 뒤에 무엇이 있는지 거르듯 보여집니다. 그래도, 제법 깨끗하군요. 그것과는 별개로 보현은 니샤카라에게 조금 다가갔습니다.
' 뭐, 뭐하던 중이었어..? '
나름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용기를 냈는지도 모릅니다. 오! 멋져요! 수줍음이 많던 당신이 이렇게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는군요! -
740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32:52>>732 금지된 숲 안으로 들어가면 호오오오오온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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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샤카라주 (2163687E+5) 2018. 10. 10. 오후 9:32:56선우주랑 링링주랑 아리에스주랑 짤대결 하셔도 될거 같아오.... 잠깐 밖에 나갔다가 동태될 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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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소미-서어어언우주 어소사! (0334978E+5) 2018. 10. 10. 오후 9:33:13아니 여름주 나메 상태가... 쨌든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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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33:17여름주 어서오시구... 아구구...(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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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34:09아구구 니샤카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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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34:59헐 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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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35:471이 보현, 2가 여와였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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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9:36:31헉 샤카샤카주 살아 돌아 오셨군요(이불덮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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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9: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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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레몬주 (2828508E+5) 2018. 10. 10. 오후 9:43:43지금 집 들어갑니다,,,
반바지... 이 날씨에 안돼... -
750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44:02네엥:3 여와였으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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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니샤카라 - 워매워매 보현쟝???!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44:06루모스하고 지팡이 끝에 불빛을 밝혔을 때에 니샤카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유령-과 마주했다. 애매한 높이까지 채운 후드집업인 탓에 어깨를 한번 움츠렸다가 펴서 그런지 단색 계열의 후드집업이 조금 흘러내렸나.
불빛에 비춰지는 유령의 몸은 불투명했지. 어깨를 움츠렸던 건 학생대표들을 예상했기 때문에 조금 놀랐기 때문이였다. 제 눈을 가늘게 뜨고 도서원이 아닌 복도에서 보는 제 기숙사의 유령인 보현이 인사를 건네오는 것을 바라보던 니샤카라가 빙긋- 하고 친절하게 미소를 지었다. 놀랐기에 왼손으로 가리고 있는 눈가를 매만지며 자꾸 선잠을 자는 통에 몸은 피곤했기에 그 미소는 아주 조금 느렸나.
"안녕. 도서원 밖에서는 처음 보는걸."
단조롭기 그지 없는 목소리로 읊조리며 제 하나뿐인 눈을 데구르르 굴리다가 장갑을 낀 왼손 검지로 미소를 띄운 입가에 검지를 가져다댔다.
"밤산책을 갈까 생각중이였어. 보현은."
교수님들이나 학생대표들에게는 비밀이야 라고 덧붙히는 제 단조로운 목소리 끝에 친절한 웃음을 짧게 덧댄다. -
752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9:44:26악
미안해요 전화받고 오느라 늦게 왔워오
그럼 금지숲 근처로 할게요!!! :> 선레 써올게요!!!! -
753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44:42레몬주 어서오시구... 으아아라888 어서 집에 가셔서 푹 쉬세오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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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45:39아앗.... 여와 보고 싶었는데... 왜째서 여와님.......(털썩)
다들 안녕안녕이에요!!!! 살아왔슘미다 공기가 매우베리하게 차갑네요.... -
755 레몬주 (2828508E+5) 2018. 10. 10. 오후 9:46:02넵 집 가서 답레 써드리고... 따숩게 해놓고 쉬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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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46:46레몬주 어소시구 어서 귀가하셔서 쉬세요!!!!!88
아니 다음판 교장쌤..........흑막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
757 레몬주 (2828508E+5) 2018. 10. 10. 오후 9:46:52오신 분들 어소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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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소미-서어어언우주 어소사! (0334978E+5) 2018. 10. 10. 오후 9:49:17레-몬주 어소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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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9:49:30!!!!!!!! 갸ㅑ아아아악 레몬주......!!!!!!! 8ㅁ8 감기 진짜진짜 조심하세요....!!!! 어서와요 안녕!!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장쌤 흑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까 구글에 원작 관련으로 좀 검색하니까 연관검색어에 덤블도어 흑막, 덤블도어 개**,덤블도어 나쁜놈 이 딸려나와서 진짜 한참 웃었어요........ ^q^ -
760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9:50:56잠...ㅛㅣ망요...ㅠㅠㅠ 약이 독해서 그런가 속이 써려서 짐정시킬 것을 먹고 올게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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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레몬주 (2828508E+5) 2018. 10. 10. 오후 9:52:16다뇨사 캡...! 8888
아씨오 이불!!!! -
76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54:30캡틴 천천히 다녀오세요!!!!!8ㅁ8
>>759 엌ㅋㅋㅋㅋㅋㅋㅋ덤블도어 교장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뇌피셜로 보면............덤블 교수님....도....엄......(흐으릿) -
76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55:15>>761 저희는 머글이라서 안되욥......(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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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레몬주 (2828508E+5) 2018. 10. 10. 오후 9:56:16(널부렁) (바둥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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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써어어어언우 - 쏘오오오오미 (8071058E+5) 2018. 10. 10. 오후 9:56:34"저도 나름 훈련은 했으니까요. 책도 찾아서 읽어봤고요."
그리고 누가 이길진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요. 소미의 농담에 화답하며 장난스런 미소를 띄웠다.
"바로 그걸 위한 동아리가 신나는 빗자루 타기 동아리에요!"
퀴디치 팀은 놀이보다는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목적이 더 강하니까. 순수하게 빗자루 타기를 즐긴다고 말할 순 없겠지. 그렇다고 기숙사 퀴디치 팀에 들어갈 기회가 생긴다면 걷어차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들어오길 잘 했죠?"
소미를 뒤따라 지상을 향해 내려온다. 적당한 높이까지 하강했다 싶었을 때, 빗자루 위에서 가볍게 뛰어내린다. 무릎을 구부리며 착지의 충격을 줄이고, 아직 허공에 떠 있는 빗자루를 한 손으로 쥔다.
"그렇네요. 더 오래 밖에 있을 순 없겠어요."
지금이야 그리 춥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시간이 지난다면 분명히 기온이 전보다 떨어졌음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전에 돌아가야겠지. 선우나 소미나 둘 다 따뜻한 봄과 여름기온의 두 기숙사였으니까. 도착하기만 한다면 순식간에 따뜻함이 온 몸을 감쌀 것이다.
"데려다 드릴까요?" -
766 소미-서어어언우주 어소사! (0334978E+5) 2018. 10. 10. 오후 9:56:43캡틴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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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레몬주 (2828508E+5) 2018. 10. 10. 오후 9:57:22답레는 미미주 오시면 드려야지... (누운 채 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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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9:57:34>>764 여..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일으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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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9:57:47레몬주 어서오시고 캡틴은 다녀오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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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02:21헉 졸앗따 'ㅁ'
캡틴 잘 다녀오세요........!!! 8ㅁ8
>>763 샤카주 쟈닌하신 분.....(????)
>>764 >>767 (김밥말이 형)(??????) -
771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03:53아닛 샤카주 친절하신 분... 8888 (눈물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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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06:18링샤오주 조셨으면 주무셔라....88
아니 근데 링링주는 자닌하다고 하구.....레몬주는 친절하다는데...전 잔인하고 친절한가요.....????? 저 샤카샤카 안이애오(???? -
773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0:08:59링샤오주 졸리면 주무시러 가세요(이불덮)(따뜻)
>>772 샤카라주는...자닌하고...친절하다...(필기) 헉 설마 샤카라주의 내면에서 천사와 악마가 싸우고 있다던가(??)(아니다) -
774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10:09>>772 핫ㅅ 안댑니다 제가 너무 일찍 자거나 낮잠을 자면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최소한 11까지는 버텨야해오....!!!!!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쟈닌하고 친절ㅋㅋㅋㅋㅋㅋㅋㅋ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카샤카주는... 카오-스한 사...람.....(메모)(????) -
775 여선 - 목발아...........88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0:10:28자, 너는 네자신을 쉬이 해하고 그것은 다반사를 넘어 아예 네 일상이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빠지는 곳이 없다, 언제나. 강조하지만 해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누가 기대하는진 몰라도 여하튼 기대를 배신하지 않으려는지 이번에도 너는 장렬하게 너를 해하여서....
오, 한쪽에 목발을 짚고 있니. 아니, 놀랄 것이야 없지. 지금껏 네 학원생활을 찬찬히 되짚어보면 생각보다 목발 생활이 더러 있었으니까. 스스로 골절을 유도하다니 참 우습기도 하여라. 그렇지만 그냥 상처와는 달리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적잖아 그것만큼은 마법으로 어서 치료하려 들었던가?
" 불편한 것은 싫으니까~ "
그래서 실없이 웃는 너는 지금 어디 있니. 금지된 숲의 근처? 세상에나. 득볼 것 없는 곳인데 무엇하러 석고 붕대를 한 불편한 왼다리를 이끌고 걸음을 하셨니. 응?
" 으아ㅏ아ㅏ아ㅏ악 "
발을 잘못디뎌 쓰러지기나 하는 주제에.
철푸덕 앞으로 쓰러져 엎어진 너는 일어서는데 낑낑거리던가. 아니, 못 일어섰지. 안 일어섰거나.
" 모, 목발.....목발....목...ㅂ....ㅏㄹ...... "
너는 네 손이 안 닿는 위치에 나동그라진 목발을 향해 애처롭게 손을 뻗으며 불쌍하게도 목발을 향한 외침을 중얼거리듯 하였지. 아이고야. -
77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11:02????????
저한테 와그라요........???? -
777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0:11:35아앗 캡틴 다뇨사!!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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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11:51아니 여선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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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13:14제 내면에서는 샤카라를 어떻게 하면 더 굴릴 수 있는지에 대한 악마와 더이상 굴리는 건 너무 쟈닌하다는 천사가 싸우는데..... 레몬주 어찌아셨ㅈ지????????(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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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13:34아ㅏ니 여선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으아아악 귀여운데 왜 다리 아야해써....ㅜㅜㅜㅜㅜㅜㅜㅜㅠ.....
>>773 핫 뜻이 통했군요 선우주!!!!(하파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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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소미-서어어언우 (0334978E+5) 2018. 10. 10. 오후 10:14:41"오올~. 우리 써누 책까지 찾아서 읽어봤어? 대단한데?"
어느새 너는 선우에게 애칭까지 지어주었다. 너는 선우의 등을 탁탁 치면서 호쾌하게 웃었다. 확실히 도서원에서 책까지 찾아볼 정도면 그 노력을 인정해줘야 할것이다. 너는 그 정도까진 아니었으니까. 아깝네. 얘가 퀴디치하면 끝내줄 것 같은데. 너는 새삼 선우가 퀴디치 선수가 아니라는 것에 다시 아쉬움을 느꼈다.
"그러니까 이 동아리가 재밌다는 거지. 마음껏 빗자루를 타고 놀 수 있잖아."
너는 말을 마치곤 키득키득 웃었다. 확실히 신나는 빗자루 타기 동아리에 오길 잘한 것 같다. 너 같은 빗자루 타길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딱일 것 같았다. 다만 좀 더 방향성과 목적성을 명확히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응! 오늘 너무 재밌었어!"
너는 함박웃음을 짓고는 선우를 따라 빗자루에서 뛰어내린다. 빗자루의 자루 부분을 잡으니 찬공기를 맞아서 그런지 차가웠다. 너는 빗자루를 들고 선우를 마주보았다.
"맞아. 왠지 더 추워질 것 같기도 하고..."
날씨가 좀 더 풀렸더라면 빗자루를 더 오래 탔을 수 있었을텐데. 너는 새삼 아쉬움이 느껴졌다.
선우가 데려다준다고 물어보자 너는 고개를 저었다. 어린애도 아니고 기숙사에 가는 것 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었다.
"아냐. 괜찮아. 너도 빨리 들어가. 통금 걸릴라."
학년대표 녀석들이 보면 골치아파질 걸? 너는 선우의 어깨에 손을 올려 탁탁 치고는 손을 흔들며 기숙사 쪽으로 향한다. 얼핏 "잘가! 다음 동아리 활동 때 또 봐!" 라는 목소리가 들린 것도 같다.
/막-레 데스! 수고하셨습니다 선우주! -
78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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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0:15:39여선이 왜 목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짚어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울음)
>>780 훗 링샤오주....!!(코쓱)(하파 짝짝) -
78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15:43소미주 선우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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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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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18:05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아아니 머리는 소중해요... 깨지말아요... 88 -
787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0:18: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까르르 여선이의 파워 하찮음에 린넨이 가려졌군녀....^ㅁ^!!!(profit!!!(???? -
788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19:20>>779 헐 둘이 싸워서 누가 이겼어여???? 'ㅁ'(?????)
>>783 (짝짝짝짜ㄱ하파짝)
쏘--------미주 서어어어어어어어어언우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선우랑 소미 일상 넘 훈훈해요..... :3 -
78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19:24따흑 선우주 친절하신분88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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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0:19:28두 분 일상 수고하셨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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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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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20:37>>788 아직도 싸우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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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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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21:53>>787 ......여선주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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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0:22:59>>787 못 봤는데....린넨이......(다시 울기 시작함)
>>789 제가 원래 스윗한 사람입니다(양심없음) -
796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23:11린넨... 린넨을 다 먹어치워주겠어... (의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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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24:55아니 레몬주 린넨은 먹어치우면 안돼요!!!!(동공지진)
그리고 선우주 스윗하시다!!!!!!!!!!!!(야광봉 붕방) -
798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0:25:32>>796 린넨을 먹어치우시겠다니...그럼 제 린넨도 먹어주세요!! 맛있는 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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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25:55(우걱우걱) (눈물 줄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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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27: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우주랑 레몬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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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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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28:38선우주랑 레몬주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뭇)(엄빠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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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0:29:16>>779 레몬주...>>798을 긁어보시면 제 선물이 있습니다..(소근)(코쓱) 아아니 이미 긁어보시고 맛있어서 눈물을 흘리시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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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30:17린넨으로 치킨을 쏘시다니... 레몬이한테 양보할게요... 고마우신 분... ㅋㅋ큐ㅠㅠㅠㅠ (레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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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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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소미주 (0334978E+5) 2018. 10. 10. 오후 10:31:05갸아아아악 (하트총 맞고 사망
쏘-미가 기엽다녀. 귀여운 건 써누입니당. 흑흑 우리 써누를 위해서라면 신나는 빗자루 타기 동아리 정도는 백번 천번 가입해줄 수 이쒀. -
80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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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0: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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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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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34:35야... 식... (방금 프링글스 한 통 클리어)
여선아!!!!!!! 멋지다!!!!!! (야광봉에 파묻힘) -
811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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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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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써누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0:36:55>>801 (슬쩍 콜라를 내민다)(코쓱)
>>804 아안돼요 두마리 쏠 테니 레몬주랑 레몬이랑 1인 1닭 하세요(??)양념치킨 두마리
>>805 무..무엇을 드셨나요...?!! 그리고 야식은 뭘 먹어도 0칼로리입니다(단호)
>>806 부활하십시오 영웅이여....앗 그러면 천번 가입해주세요(소미주:???) -
814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1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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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37:56니타니타주 어소시구:▶
>>831 안이 나메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히 마시겠습니다(쪼르륵) -
81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38:43니타주 짤 주워가요!!!!(흡사 퍼가요톤)(????)(니타주: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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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39:32그으리고 어두운 버전이... 여선이의 미모가 더 돋보입니다(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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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40:49>>810 레몬주........(눈물의 하파)
>>811 그럴 때는 둘 다 쓰는건 어떠신지.....!!!! >:ㅁ 핫 개취로는 저는 어두운 버전이 좋슴다....!!!!!!
>>813 샌드위치 한 조각과...... 몽쉘을 하나 먹어버렸습니다 흑...흑흐흑흑.......(?????)
니타니타주도 어서와요~!!!!ㅋㅋㅋㅋㅋㅋ아니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ㅋㅋㅋ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9 써누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0: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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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소미주 (0334978E+5) 2018. 10. 10. 오후 10:41:03허억 여선이 너무 멋져! 여선이 사랑해! (여선주:아 님 저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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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0:41:20않이 난 여러분 짤 때문에 쓰러지겠(털썩) 짤장인분들만 모엿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알못
니타주 어소사!!! -
822 여름주/시체 (6450915E+5) 2018. 10. 10. 오후 10:42:07(야너두 야나두짤) (짤이 없어 슬픈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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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0:43:25헉 어두운 건가요 알겠슴다 꼬마어오!!!!!!!!!!!!! :▷!!!!!!!!!
위키에 올리고 와야지!!! -
82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43:51여...름주........(오열)(뽀담)
>>819 (슬그머니 주워감) -
825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45:24>>822((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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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postimg.cc/MKVP2jXF/IMG_20180723_113528.jpg
요-룸주 다시 안녕이애오........... ;ㅁ; -
82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45:36저는 한참 부족한 짤 장인입니다........더욱 다른 짤 장인분들을(링링주/아리에스주/선우주)본받겠습니다(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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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46:37그리고 젬주 어소사!!!!!!(여름주:하나로 통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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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써누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0:47:26>>818 맛있게...잘 드셨나요.......!!!!! 그렇다면 이미 샌드위치도 기뻐할 겁니다(??)
짤 쓰는게 너무 재밌어서 요즘 모으다 보니..(코쓱) 여름주 어솨요! -
829 毒虫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48:24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나는 벌레가 되어 있었습니다.
소년은 착한 아이였습니다. 언제나 저보다는 남을 먼저 챙기고, 누군가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항상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지요. 아무리 미물이라도 함부로 죽이지 않고, 모든 것을 사랑하려고 했답니다. 그렇게 항상 웃는 얼굴을 보이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 세상은 선(善)만으로 살아갈 수 없었습니다. 즉, 모든 것을 사랑한다는 건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것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소년에게는 전부 소중한걸요. 하찮은 벌레까지 전부, 강박이라 해도 좋을 만큼. 애초에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은 평생 충분한 사랑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과거를 보며 사는 사람에게는 과거가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소년은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할 수 없었습니다. 본인이 보기에는 괜찮았으니까요. 잔잔해 보이는 수면 아래 잠든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누구도 지우지 않은 짐을 지고, 자신이 만든 철창 속에 갇힌 거대한 독충이었으려나. 허물을 벗으면 원래의 형태로 돌아갈까요? 다리가 여럿 달린 벌레는 그 다리 하나 하나를 움직여 모든 것을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정정, 끌어안고 싶었겠지요.
모질게 굴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상처를 받으며 살아가길. -
830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48:55야호 프링글스 맛있다!@
독백? 모르는 아이네요. -
83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49:03제가 앞으로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가 아니라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로 진단을 돌릴 것이옵니다.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정의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매사에 정당하고 균형을 잘 잡는 카드야. 그대의 꿈은 주위를 파멸로 몰아넣을걸세."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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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두 타셨어........ -
83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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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50:38하레몬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달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불안하고 애매하여, 혼란에 빠져있어. 앞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겠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노코멘트) -
834 써누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0: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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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50:54오신분들 모두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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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여름주(반시체) (6450915E+5) 2018. 10. 10. 오후 10:51:42야호 짤지원 감사함다~!~!지금은 상태 나아져서 괜찮습니다 그리고 독...백...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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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51:52적당히 의미불명의 독백을 던져봅니다. 대체 뭔 정신으로 쓴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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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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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소미주 (0334978E+5) 2018. 10. 10. 오후 10:52:29김소미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은둔자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음습하고 폐쇄적인데다, 탐욕스런 카드일세. 사소한 일에 만족하며 살아가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오신분들 모두 어서옵셔!
그리고 어... 진단이... 작두는 아니네요. -
840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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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52:42여름주... 쓰담쓰담... 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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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0:53:59은선우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태양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실패와 더불어 원치 않은 일들이 찾아올테지. 언젠가 당신을 받아들일 이가 있을게야."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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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
84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54:08아니 진짜 다들 넘 귀엽다가 찌통이다가.......밉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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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54:50>>842 호오???????(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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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54:58>>836 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ㅠ 반 정도 살아나셔서 다행입니다ㅠ....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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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0:55:18여름주....(토닥) 저의 토닥 파워를 받으시고 어서 괜찮아지시길...(?)
-
847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0:55:50얏호 위키에 올리고 왔습미다 다들 어소사!!!!
는 레몬아ㅏㅏ아ㅏㅏㅏㅏㅏ88888!!!!!!!!!(털썩 -
848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0:56:27별 의미는 ㅇ벗는,,, 독백,,,
(데구르르 -
84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56:49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만약 네가 먼저 죽는다면 나는 너를 먹을 거야. 그래야 너 없이도 죽지 않고 살 수 있어.」
#사랑하는_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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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했다가 샤카라 같아서......(흐릿)
젬주 나머지 반도 살아나셔야함미다......8ㅁ8 -
850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0:57:45여선주 수고하셨습니다!
>>848 별 의미 없는 독백은 없슘미다....88 -
851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0:58:08링샤오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황제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예의는 차리지만 속은 오만으로 가득 차있어.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거야."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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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습니다 그리고 ASKY........
링샤오:
070 충동구매를 하는 편?
->안 이 오!!!!!!! 필요한 게 아니라면 안 사고 물욕이 없는 성격입니다!!!!! >:3
176 고맙다는 말을 주로 하는 쪽인가요 아니면 듣는 쪽인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실을 보면 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는데요.... 굳이 따진다면 듣는 쪽입니다... 안
친한 사람한테 얘가 고맙다고 하는 거 상상하기 힘들어요....
058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요?
-> 눈 감고 쉽니다!!!!!!! >:3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852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0:58:41백여선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마술사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수완이 좋은데다 창조력이 있는 카드야. 어떤 일을 해도 마음이 텅 비어있겠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ㅁ
..........
.............와 미치겠다 오늘 진단님 왜 이래..... -
853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0:59:11>>844 저것은...아무것도 아닙니다(모른척)
>>848 아닌 것 같은데요....(눈물) -
854 소미주 (0334978E+5) 2018. 10. 10. 오후 11:00:06김소미,
「네가 나의 눈을 태양이라고 불러준 이후로 나는 그늘에서 나왔지.」
왠지 멋진 말이 나와서... 올려봅니당. -
855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00:43>>851 너무 단호하게 안생겨요라니요......(울망)
>>852 오늘 여선주 진단 작두다!!!!!!!!!(왈칵) -
856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1:00:47하레몬:
008 지금까지 꾼 꿈 중에서 가장 끔찍했던 꿈은?
--상황극판 규정에 따라 답변을 공개할 수 없습니다--
197 캐릭터가 자주 입는 옷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적당히 교복을 단정하게...? 사복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222 무언가를 잘 돌보나요?
네!!!!!!
진단들이 다들... 8888 -
857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1:01:03>>848 맞슴다 의미 없는 독백은 업ㅂ서.....!!!!! >:ㅁ
>>852 아아ㅏ아아니 세상에ㅔ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동공지진) -
85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01:15>>854 오.... 멋져요 오와앙.....:D
-
859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02:31백여선,
「나는 드디어 내 안전지대를 찾았다. 나도 데려가 줘. 너 없인 살 수 없어.」
#사랑하는_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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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난 모르겟서 벌써 다섯번째 작두야..ㅠ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
860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1:02:41다른 분들이 찌통스런 독백을 쓰시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야 저녀석 맛들렸어!! (대체
-
861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1:03:13여선아 작... 두... (눈물,,,
-
862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1:03:36>>854 헉ㄱ 막 되게 낭만적이에요 멋지다........ :ㅇ
>>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만 봐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6 갸아아아아아아아악 악몽....이..........(흐릿)
[링샤오]님을 위하여, 오늘의 문장
우습게도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마음도, 그 사람이 살기를 바라는 마음도 모두 다 진심이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30771
:ㅁ -
86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03:38레몬주 안돼요!!!!!! 그 길을 가시면 아니되오!!!!!!!!!!(붙들기)
>>859 롸....??¿¿ (동공지진) -
86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04:18왜 다들 저는 재미로 올린 진단에 뼈를 맞으시나요...........(흐으릿)
-
865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04:46아아니 안 돼오 레몬주 이런 데에(?) 빠져드시면 안 돼....!!!!!!!(?????
-
866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1:04:53>>851 ASKY가 안생겨요였어요?!!! 아냐 그럴리가 없는걸요...(눈물)
여선이 진단은 왜 계속 작두가(동공지진) -
86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05:12>>862 생..생길 수 있습니다!!!!!!! 안이 뭐 어때요!!!!! 안생긴다는 법은 없어요!!!!!!!!!!!
샤카라는 안생기지만(진지(무엇 -
868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05:55>>862 :ㅁ???!?!?!!!!!(동공지진
>>863 오늘...10월... 10일이죠...?
캬악 기억하게따....(??? -
869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1:06:05>>854 허억 완전 멋지다.....
>>860 레몬주 안됩니다 거기는 안돼요!!!!! -
870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1:06:22왜 안생겨요... 생겨요 생길거예요...
와ㅏ아 뭔가 한꺼풀 벗어던진 느낌,,, (????
이런데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강을 건너,,, 버린 것 같아요,,,? -
871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11:06:28[아니타 H 페이스]님을 위하여, 오늘의 문장
네가 그리우나, 어디에서도 마주치고 싶지 않았다.
(뼈맞고 골절)
아니타 H 페이스,
「어제와는 다른 오늘을 보내자.」
(전치 3주) -
872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1:06:30>>859 갸아아아아아악 작두가 매섭다 여서ㄴ주 얼른 ㄷㅐ피하세요!!!!!!!!!!(????)
>>8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ㅠㅠㅜㅡㅜㅜㅜㅜㅠ레몬주....안............ㄷ......(바스라짐)(????)
-
87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07:27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의 TMI: 키가 갑자기 큰 편.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앗시ㅋㅋㅋㅋㅋ이건 작두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7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08:28니타주........(김밥말이 해서 침대에 눕혀드림) 전치 3주........
-
875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1:08:51>>871 여기도 작두가?!!!!!
>>87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카라 키 갑자기 컸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76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09:00껄껄껄.....^ㅁ^
안생겨요(진지) -
877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1:09: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몬주가 강을 건너버리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ㅠㅋㅋㅋ쿠ㅜㅠ.....
핫 맞습니다 다들 생길거야.... 생겨요 생겨.... 그러니까 마음이 생긴다면 핑크 츄라이 츄라이!!!!(????)
>>871 아아 니타주 당신마저.......(간호해드림)(??)
니타니타도 다시 안녕이애오!!!!!! :3 -
878 여름주(반시체) (6450915E+5) 2018. 10. 10. 오후 11:10:00맞아요 츄라이 츄라이 원래 하고 후회하는게 더 시원해요 경험담임ㅎ
-
87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10:27>>875 녜!!!!!!!^p^ 약 5학년 올라가는 시즌에 대나무처럼 쑥쑥 자랐어요!!!!!!!!
샤카라:(떨어지는 꿈+무릎 아픔) -
880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11:33백여선 의 연성 문장
내가 오직 너만을 위해 살고 있다는 말은, 네가 날 이렇게 두고 떠나면 안 됐었다는 뜻이야.
https://kr.shindanmaker.com/679163
[백여선]님을 위하여, 오늘의 문장
자기만 볼 수 있는 꿈때문에 모든 걸 거는 거야.
#당신을위한문장
https://kr.shindanmaker.com/730771
백여선의 세 문장 : '그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괜찮을 것 같았다.', '믿었던 내 잘못이지.', '그만하자, 이제.'
https://kr.shindanmaker.com/484366
백여선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마술사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수완이 좋은데다 창조력이 있는 카드야. 어떤 일을 해도 마음이 텅 비어있겠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백여선,
「나는 드디어 내 안전지대를 찾았다. 나도 데려가 줘. 너 없인 살 수 없어.」
#사랑하는_이에게
https://kr.shindanmaker.com/743753
여러분 오늘 뼈맞은 거 위에 다섯개 다 조합하면 머가 되게요^ㅁ^.........(흐릿
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설 털려따^ㅁ^!!!!!!!!!!!! -
88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11:34레몬주.... 왜 그강을 건너셨나요......돌아가셔라....88
마음이 생긴다면 츄라이츄라이!!!!!!!!(안생기는 자의 여유) -
882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1:12:04다들 왜 그렇게 안 생긴다고 그래요..생긴다고요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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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12:05>>871 어아니 세상에 니타 작두인가오.........(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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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11:12:08.dice 1 4. = 1
1. 쿠키런 하러 가라
2. Tmi 시간~
3. 약한 비설을 풀자!
4. 강한 비설을 풀어야지. =) -
885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11:12:38ㄴㅔ...다갓님 까까런 좋아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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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12:44>>884 않이 기승전쿠키런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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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13:10>>880 아앗...여선주......(뽀다담) 근데 그렇게 말하셔도 직접 풀어주시죠...?(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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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1:13:12다들 작두가... 작두가... (울면서 강에 떠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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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1:14:08>>880 (뭔지 잘 모르겠지만 뭔지 알 것 같음)
>>884 다갓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90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14:17기승전 까까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님 니타주한테 왜그러세호...... 다녀오세요 니타주 보고싶을 거에요(눈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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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14:22>>887 예아 왜냐하면 제가 지금 그 관련으로 독백을 쓰고 있거든요^ㅁ^(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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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링샤오주 (7493521E+5) 2018. 10. 10. 오후 1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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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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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1:15:53어..어어.....모르겠다(털썩) 일단 전 울 준비를 하겠습니다
>>891 !!!!!!!(기다림) -
895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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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졸음이 습격하는..... 캡틴의 답레...(털썩)◆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11:16:24>>751 [니샤카라]
' 미, 미안...! '
놀래킬 생각은 없었던 듯, 보현은 몸을 흠칫 떨며 사과했습니다. 그녀는 몸을 뒤로 살짝 주춤, 물러섰다가 다시 니샤카라의 방향으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 으응... 도, 도서원에서... 오, 오랜만에 백궁 산책을 나왔어.. 살아있을 때, 가끔... 망이 만나러 나가곤 했어서... '
생전에도 도서원에 주로 있었지만요
고개를 주억거리며 대답하던 그녀의 눈동자가 안경 뒤에서 굴렀습니다. 그러다, 교수들과 대표들에겐 비밀이라는 말에 그녀는 작게 까르륵 소리를 내며 웃었습니다.
' 응. 비밀은 잘 지키니까..... 그, 그리고 리 선생님은 아마.. 사당에서 안 나오실 거야. 오, 오랜만에.. 이렇게 나오니까, 예, 옛날 생각이 나네... '
짐짓 걸어다니는 시늉을 보이던 보현은 공중으로 살짝 떠올랐습니다. 아직도 살아있을 때가 눈에 선한 모양이군요.
' 도, 도와줄... 건 없을까...? '
과제라던지 무엇이든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요.
>>775 [여선]
' ...... '
' 냐ㅡ '
가온은 두 눈을 천천히 깜빡였습니다. 그의 옆에는 패밀리어 바림이 느긋하게 우는군요. 왜 금지 된 숲에 다시 온 건지, 그 스스로도 모르는 듯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 '
불현듯, 들려오는 소리에 가온은 황급히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으로 뛰어갔습니다. 쓰러진 남
학생과, 저 앞의 목발이 보이는군요. 목발을 향해, 손을 뻗는 학생ㅡ여선이었습니다만ㅡ을 가만히 보던 그는 자신의 패밀리어가 목발 쪽으로 사뿐사뿐 걸어가는 걸 바라봤습니다.
' 냐ㅡ '뭐해? 주워야지.
' ...... '
주우라는 건지, 야옹야옹 우는 바림을 보던 가온이 목발을 줍는군요.
[ 괜찮아? ]
그리고, 양피지에 글자를 써서 보여주곤 일으켜 주려는 듯 손을 내밀었습니다.
//캡틴의 일상 상황은 레이드 전이옵니다!XD 먹고나니... 졸음이... -
89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17:27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의 세 문장 :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더라.', '모두 잊었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마지막만 아니면 반쯤은 걸치셨는데.....(아쉽) -
898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11:18:16.dice 1 4. = 2
다시 한 번 돌려볼게용 돌려돌려 돌림판 -
899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18:18>>892 않이 ㄹ링링주 세상마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허엇 여러분 기대하지 마세요......:ㅁ -
900 ◆Zu8zCKp2XA (6451627E+5) 2018. 10. 10. 오후 11:18:30졸린 관계오... 저는 리만....(털썩(이불덮
-
901 니샤카라 - 창제신이요!!!!!! 보현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18:32캡틴 어소시구 아아니 무리하지 마셔라88
-
902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18:35아앗 캡틴 어소사!!(뽀다담
답레 써와야지! -
903 니샤카라 - 창제신이요!!!!!! 보현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19:06캡틴 푹 주무시구 답레 올려놓을게요!!:▶
-
904 레몬주 (9224851E+6) 2018. 10. 10. 오후 11:19:07안녕히 주무세요 캡!! (쓰담쓰담
-
905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11:20:10
-
906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11:20:43캡틴 푹 쉬세용~~
-
907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1:23:49캡틴 굿밤되세요!! 잘자요!!!
>>905 (궁금하다...)(애칭이 궁금하다...) -
908 니샤카라 - 보현 당신은 창제신에 대해 아시나요?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30:57보현이 몸을 흠칫하고 뒤로 물러나는 행동을 해보이자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를 띄우면서 아니 내가 더 미안해 라고 단조롭게 읊조리며 짧게 웃음을 지었다. 교수님이나 학생대표에게 들킨 것 보다는 제게 훨씬 나았으니.
가까이 다가오는 보현의 모습을 지긋하게 바라보던 눈을 데굴 굴려서 지긋하게 바라보다 눈을 한번 감았다가 떴던가. 망이라면 청궁의 유령이였지. 불빛이 밝혀진 지팡이의 표면을 손으로 매만지던 니샤카라가 이내 천천히 제 문신을 덮었다가 귀걸이를 매만지며 입술을 움직였다.
"많이 친했나보네. 청궁의 유령하고 말이야. 부럽네."
단조로운 어조로 읊조렸다. 제가 짐짓 덧붙힌 말의 내용에 웃음을 짓는 보현을 바라보며 저또한 짧게 웃음을 지었다가 문득 사당이라는 말에 아 하고 감탄사로 구분되지 않을 것 같은 어조로 읊조렸던가.
"고마워. 보현."
니샤카라는 이어지는 보현의 제안에 잠시 생각하는 듯 제 귀걸이를 매만지던 손으로 제 목께를 쓸어내리면서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 여러 상황이 일어난 통에 잊고 있던 것이 있었지. 제 눈앞에 있는 이가 유령임에도 불구하고 니샤카라는 허공에 떠있는 보현에게로 가까이 다가선다.
"보현이. 혹시 창제신들에 대해 알고 있어. 마법의 역사 수업의 숙제였는데 잠깐 깜빡해버렸거든. 자료를 찾기도 어렵고."
도와줄 수 있을까. 단조로운 어조로 읊조린 뒤 제 입가에 지은 친절한 미소는 흔들림이 없었다. -
90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32:16하이디 말고 애칭이 또 있다구요???? ?
아니 까까런이 튕기셨다니...88 빠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10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33:04(하이디볼때마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떠오르는 몹쓸 샤카주임)(니타주:님 저한테 말걸지 마세요;;;;;;
-
911 으아악 일어서질 모태 여선 - 않이..탈림이(?) 린넨이요....88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33:38" 목...발..... "
여전히도 애처롭게 목발목발하고 우는 네게 마침 다가온 이가 있었다. 발걸음이 들린다. 파동 그러니까 소리를 세 가지 물질 상태중 가장 잘 전달하는 고체의 특성상(이과풍) 꽤 잘 들리는 발걸음이 하나 그리고 미약하기 그지없어 잘 들리진 않지만 느낌상 사뿐사뿐의 감각으로 느껴지는 것 하나로 총 두 개였다. 귀로 잘 들리는 것은 이족보행을 하는 인간의 것인 듯 싶었고, 안 들리는 대신 기척이 느껴지는 나머지 것은 네 다리 동물 그중에서도 소동물의 것이라 추정한다. 그리고 정답이었지. 수업 때였나 간간히 얼굴을 보았던 듯도 한 백호 기숙사의 어느 남학생과 그의 패밀리어 바림이 네 앞에 있지 않은가. 고양이 울음소리가 유독 길었다. 하자 남학생이 목발을 주웠던가.
괜찮아? 라는 필담이라니. 항상 말이 없구나 싶었더니 과연 말하는 데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 모양이었다. 꼴 웃기게 넘어져 있던 너는 빙그레 웃으며 그의 필담에 부드러이 화답하였지.
" 응, 괜찮아요. 안 괜찮아 보여도 무지 괜찮아. 물론.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에요. 하지만 걱정해주다니 친절하기도 그지없어라. "
실례할게요. 라며 너는 남학생의 손을 네 붕대투성이의 손으로 잡고 읏차하고 크게 비틀거리며 일어났던가. 아직 목발을 받지 못했지만 엉거주춤이라도 일어서는 데에는 성공하였다. 왼다리에 가해지는 고통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저 일어서는 데에만 집중한 너는 상냥한 웃음을 지으며 남학생에게 목발을 달라는 듯 손을 살짝 내밀었다.
" 내 것 맞아요. 주워줘서 고마워. " -
912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1:36:10>>910 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저도 그 하이디 떠오릅니다.....(니타주에게 큰절)
-
913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36:31아앗 캡틴 굿밤되세요88!!!(보듬
헉 아니 바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 -
914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36:48>>910 사, 사실 저도.......(???????????(끌려감
-
915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1:37:39분명 바나나를 들이밀면 아니타를 퇴치할 수 있다 뭐 그런 내용이였던 것 같은데...(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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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37:52>>911 안이 이제 보니까 애 바림이 이름 서술에 언급했지 아아아악 얘 바림이 몰라요!!:ㅁ 필터링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줄줄ㅈ줄ㅈ룾룾ㄹㄹㅈ루...
-
91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39:30안이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918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39:43백여선, 강아지의 마녀. 그 성질은 저속.
언제나 지난 날의 추억속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마녀. 그러나 눈물도 메말랐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타인을 위한 눈물이 필요하다.
https://kr.shindanmaker.com/499217
아
미치겠다
:ㅁ -
919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39:49니타주 죄송해요....(석고대죄)
-
920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40:53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외눈박이의 마녀. 그 성질은 격세지감.
인간이 오기를 기다리며 자신의 꿈속에서 겉치레를 하는 마녀. 웃기게도 사랑하는 이의 얼굴도 잊어버렸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빛이 필요하다.
https://kr.shindanmaker.com/499217
루모스 솔렘...???(대체) -
921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42:01여선주 자꾸 진단작두에 찔리셔........(뽀담)
-
92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43:23마지막.....!!!!
[니샤카라 N 라그나로크]
목련이 떨어진 만큼 추억은 죽어가겠지요. 내 저주는 이번 봄에도 목련으로 죽어갔습니다. 피 냄새가 풍기는 봄밤.
허연 / 목련이 죽는 밤
#당신을위한시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피꽃길 작두구나!!!!!!!!!^ㅁ^ -
923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1:43:35은선우, 얼음의 마녀. 그 성질은 식탐.
조용히 옛날의 영광속에서 정신 사납게 뛰어다니는 마녀. 하지만 모든것이 자신을 무시한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유명시인의 시 한편이 필요하다.
https://kr.shindanmaker.com/499217
ㅋㅋㅋㅋㅋㅋㅋㅋ?????? -
924 선우주 (2689593E+5) 2018. 10. 10. 오후 11:44:35여선주는 왜 자꾸 진단님에게 뼈를..(토닥)
>>922 헉 안돼요 피꽃길말고 그냥 예쁜 꽃길이여야해요!!!! -
925 여선주 (428067E+60) 2018. 10. 10. 오후 11:45:062월 15일
삼나무 Cedar
그대를 위해 살다 living for you
여러분 여선이 생일이랑 탄생화랑 꽃말이에요
하 독백 완성해야지.......^ㅁ^ -
926 소미주 (0334978E+5) 2018. 10. 10. 오후 11:45:43김소미, 호두까기의 마녀. 그 성질은 선의.
언제나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살아가는 마녀. 그토록 원하던 진실은 눈앞에서 멀어져만 간다. 이 마녀를 무찌르기 위해서는 마법의 키스이 필요하다.
예? 마법의 뭐가 필요하다구요? -
927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46:04>>924 껄껄......^ㅁ^ 피꽃길은 바뀌지 않습니다(?????????)
-
928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47:04>>925 벌써부터 찌통의 내음이........(손수건준비)
>>926 어머어머........(수줍 -
929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11:48:49저는 갠차나오 :3
아니타: 그거 저리 치워. (정색)(바나나 싫어함)
그리고 하이디라고 부르면 아니타가 눈에 띄게 놀랍니다. 어머머! 그건 아무도 모르는 애칭인데잉! 하고 말이죠.
.dice 1 3. = 3
1. 자라
2. 비설 풀고 자라
3. 그냥 자라.. -
930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1:50:04>>925 저는 이미 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여선주(침착)
>>926 마법의....앗 제 입으론 말할 수 없어요!!(◞ꈍ∇ꈍ)◞ -
931 니타니타 ◆tt8iCvOr6o (5431569E+6) 2018. 10. 10. 오후 11:50:53넹 알갯읍니다 다들 잘자용~~~
비설 하나를 풀자면 아니타에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독백의 재버워크요. -
932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51:24
-
933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1:52:28>>931 헉(메모한다) 잘자요 니타니타주!!!!
-
934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52:50하이디라고 부르면 놀라는군요.....(메모)
그리고 어아니 역시 그랬던가......(흐릿) 니타주 굿나잇 굿드림이에오!!!!!(이불 덮어드림) -
935 샤카라주 (2710541E+6) 2018. 10. 10. 오후 11:56:09
-
936 선우주 (8071058E+5) 2018. 10. 10. 오후 11:56:33샤카라주도 잘자요!!!
-
937 선우주 (1815795E+5) 2018. 10. 11. 오전 12:14:46으윽 저도 자러갑니다..다들 굿밤되세요!
-
938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전 1:02:27갸악 생각보다 빨리 썼다:> 내일 새로운 아침 새로운 마음으로(???) 퇴고해야지....
....하면서 샤따를 닫겠습니다:>!! 다들 굿바암!! -
939 링샤오주 (7151839E+5) 2018. 10. 11. 오전 9:16:20
-
940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전 9:35:42
-
941 여선주 (0245929E+5) 2018. 10. 11. 오전 11:44:49갱갱갱갱개애..얼....겠....ㅇ...ㅇ..ㅇ..ㅇ....... .. .. (파들드르드ㅡ르드르그
난 왜 나와있는 거지......??(정답: 편의점음식사러) -
942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전 11:45:34여선주우!!!!!!!88 어소시구 아아니 어서 집에 들어가셔라....88
-
943 소미주 (9944366E+5) 2018. 10. 11. 오후 12:10:17갱신합니다.
-
944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12:18:19소미주 어소사!!:▶
-
945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12:19:16으악 돌아왔읍니다...... 오늘 날씨 장난 아니군요..... 바람이의 상태가.....(흐릿
샤카주 안녕이애오!! :> -
946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12:19:27앗 그리고 소미주 어소사!! :>
-
947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12:37:05다들 이제...... 겨울입니다.. 아 겨울잠 자고 싶어(?) 이래놓고 겨울이 그나마 팔팔해져서 완전 추워져도 빨빨빨 돌아다니겠지만요.
여선주 어소사!:▶ -
948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12:39:08으악 겨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전 동면하는 충실한 니트가 되고자 합니다 :>
하지만 현실은 회사의 노예.......(._. -
949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12:45:11(같이 눈물) 여선주우!!!!!!!88
-
950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12:46:58으아아ㅏ 샤카주우우우!!!!8888(부둥키(?????
-
951 링샤오주 (7151839E+5) 2018. 10. 11. 오후 12:49:19난앟ㄹㄹ씨....날씨가 너무 춥습ㅂ니다 아니 진짜이럴수능 없는겁니다.... 공기가 차가워요 갸아 아 악....................
핫 샤카주 여선주우우우우우우우우!!!!!!!(부둥기 난입)(?????) -
952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1:01:01>>950 >>951 (부둥부둥)
링샤오주 어소시구!!! 따뜻한걸 드셔라!!!!88 -
953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1:01:06핫 링링주 어소사!!!(부둥부둥) 오늘 날씨....미쳤워오.......
-
954 미미주 (7961277E+5) 2018. 10. 11. 오후 1:09:40(어제 잔다고 한 뒤로 쭉 자버렸다)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955 링샤오주 (3356676E+5) 2018. 10. 11. 오후 1:10: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진짜로........ 갸아악 나한테 왜그래!!!(바스라짐) 급으로 추운 것 같아요 날씨가....ㅋㅋㅋㅋㅋㅋㅋㅋ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ㅁ' -
956 링샤오주 (3356676E+5) 2018. 10. 11. 오후 1:11:01핫 미미주도 안녕하십니까!!!!!!!!!!
-
957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1:13:31미미주 어소사:▶
앗 그렇지만 강인한 헬반도의 사람으로...... 강인하게 이겨내야함다......(오열) -
958 미미주 (7961277E+5) 2018. 10. 11. 오후 1:15:21다들 안녕하세요- 어제 레몬주가 기다리신 것 같았네요.. 그냥 올려주셨어도 되었는데.
아 뭐 먹지.. 배고픈데..(어제 자기 전에 조금 먹은 거 외엔 아직 아무것도 못 먹음) -
959 추위를 이겨내라 캡틴 답레 열차!(???) ◆Zu8zCKp2XA (3549292E+5) 2018. 10. 11. 오후 1:22:04>>908 [니샤카라]
' 으으응, 사, 살아있을 때부터... 친구였어... '
그녀도 사람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보현은 무언갈 생각하다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도 그럴 게, 제법 옛날이었으니까요.
' 아, 알고 있어. '쉿, 말하지 말아요.
ㅡ의 입은 안 막았잖아요, 복희.
보현은 고개를 주억거리다, 주변을 살폈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들을까 걱정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아닌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버릇일지도요.
' 어, 어떤 게 궁금해..? '
빙고였던 모양입니다. 보현은 창제신에 대해 알려줄 모양새였는지, 아예 니샤카라의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775 [여선]
' ..... '
여선의 답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것처럼, 가온은 조용히 서 있었습니다. 답이 돌아오는 것엔 고개를 기울였다가 일어나기 쉽도록 몸에 힘을 줬습니다.
' 냐ㅡ '흠은 나선 안 돼
' ..... '
주워줘서 고맙다는 말에 가온은 고개를 살짝 기울이곤 목발을 건네듯 내밀었습니다. 그리곤 양피지에 무언가를 적어서 보여줬습니다.
[ 백호 4학년인 강 가온 이라고 합니다. 금지된 숲에는 왜 온 건 가요? ]
그러는 당신은 왜 여기에 왔나요, 가온. -
960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1:25:16너는 손수건으로 조심스럽게 네 아비의 식은땀을 닦아드렸더라. 괜찮으십니까. 언제나 그랬지만 네가 아비에게 말하는 목소리는 짐짓 걱정스러웠다. 한참을 기다렸을까 아버지가 창백한 입술을 열어 무엇이라 말하려는 듯해 너는 얼른 자세를 낮추었지.
으아악 퇴고하기 귀찮아 다들 어소시고 잠깐 다시 밖에 나갔다 오겠슴다!!! :ㅁ!!!!! -
961 ◆Zu8zCKp2XA (3549292E+5) 2018. 10. 11. 오후 1:28:51다녀오세요 여선주! 저도 나중에 만나요;)
-
962 링샤오주 (3356676E+5) 2018. 10. 11. 오후 1:36:10헬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ㅠㅜㅠㅜ네 아직 본격적인 한파는 안 왔으니까.....(흐릿해지ㄴ다.....)
>>958갸아아아아아악 오래 굶으셨으니 일단 소화 잘 되는걸로!!!!!!
핫 모두 다녀오세요!!!! 저도 이만 가보겠슴다!!!!!!!!! >:3 -
963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1:42:21답레는 점심 먹고 드리겠습니다. 캡틴!!! 밍나 모두 나중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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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레몬주 (1148057E+5) 2018. 10. 11. 오후 1:50:05갱신합니다-
제가 쓰는 게 늦어서 그렇습니다...! 미미주가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어요!! -
965 미미주 (7961277E+5) 2018. 10. 11. 오후 1:53:01다들 나중에 뵈어요-
저는 뭐 좀 시키거나 사거나 해야겠어요.. -
966 레몬주 (1148057E+5) 2018. 10. 11. 오후 1:54:16미미주 다뇨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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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예아 니샤카라 - 빙고!!! 보현 (0709283E+5) 2018. 10. 11. 오후 2:02:57살아있을 때부터 친구였다는 말에 친구가 된지 얼마나 됐어 라고 물어보려 했지. 하지만 그 질문을 하지 않은 것은 묻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니샤카라는 빙긋- 친절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알고 있다 라는 보현의 대답은 굉장히 제게 있어서 물에 빠진 이에게 전해지는 구원의 손길과도 같았으니 당연할테지. 지팡이 끝의 불빛을 끄고 니샤카라가 아씨오 양피지하고 주문을 외웠다.
"기본적인 흐름은 알고 있지만. 보현이. 네가 알고 있는 부분으로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어."
어느쪽이든 과제에 도움이 되면 되거든. 소환된 양피지를 붙잡고 니샤카라는 다시 지팡이를 휘둘러서 깃펜까지 아씨오로 소환하면서 보현의 말에 단조로운 어조로 읊조렸다. 앞에 자리를 잡고 앉은 보현의 맞은편 복도 바닥에 앉은 니샤카라는 제 등을 벽에 기댄 뒤 깃펜이 날아오는 것을 받아들다가 깃펜을 놓칠 뻔했지만. 아무렴 찔리지 않은게 어디인가.
쯧 하고 혀끝에 맴돌던 것을 삼키고 제 얼굴에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자세를 잡고 앉아 보현을 바라봤다.
"자. 나는 준비가 끝났어." -
968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2:03:52모두 맛점하시구 다뇨시구 나중에 뵈어요!!!! 레몬주 어소사!
저도 조금 뒤에 다시 올게요!:▶ 안녕!! -
969 레몬주 (1148057E+5) 2018. 10. 11. 오후 2:05:24샤카주도 다뇨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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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흑염룡 때문에 여선 - 왔워오^ㅁ^!! 가온 (6136493E+5) 2018. 10. 11. 오후 3:20:24고마워요. 너는 남학생이 내민 목발을 받아 다시 네 오른쪽 옆구리에 끼웠다. 에구, 불편해라. 같은 실없고 의미도 없는 소리나 아쉽게 내뱉으면서 잠깐 불만스럽게 눈썹을 팔 자로 휘었던가. 아니, 그러면 안 되지. 네가 자초한 일이잖아. 그것도 명백한 고의로.
" 가온 군이구나- 참, 나는 백여선. 그게 내 이름이고, 청룡 기숙사 5학년이에요. "
통성명에 우선 통성명으로 답한 뒤 잘 부탁해, 란 말까지 덧붙인 너는 양피지의 내용을 다시 보며 미묘한 웃음을 입에 머금었다. 금지된 숲에 온 이유라. 그러는 가온도 어째서 온 것인지 싶지만 아무튼 너는 짐짓 웃음기를 지워 심각한 얼굴을 하였던가. 목발을 짚지 않은 왼손으로 턱을 짚다가, 이내 그 손을 까닥여 가까이 오라는 듯한 시늉을 하였다.
" 사실 이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으려 했던 건데.... "
눈을 게슴츠레 뜨는 것까지 얼굴은 여즉 심각하다. 비밀, 지켜줄 거지? 조심스럽게 묻기까지 한 뒤 너는 붕대 덮인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린 채 누가 들을세라 낮게 속삭였던가.
" 흑염룡의 어둠의 다크와 죽음의 데스의 사악한 기운이 날 이곳까지 이끌었어요. "
나의 네 번째 흑염룡이라도 될 속셈인가. 라고 진지하게 덧붙이며 너는 여전히 심각한 얼굴로 가온을 뚫어지게 응시하였다. -
971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3:20:38집이다!!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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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3:36:16리갱........인데...
여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
973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3:40:25샤카샤카주 어소사!! :>
무슨 일 있었나요??????????:>??????(???????????(끌려감 -
974 소미주 (826353E+53) 2018. 10. 11. 오후 3:48:35갱신합니다. 으아아 밖이 춥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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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3:52:18소미주 어소시구 맞슘다 추워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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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소미주 (826353E+53) 2018. 10. 11. 오후 3:53:59옷을 나름 두껍게 입었는데도 춥네요. 지금도 이런데 겨울엔 어떨지 두렵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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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Zu8zCKp2XA (3549292E+5) 2018. 10. 11. 오후 4:00:52답레가 늦을 것 같습드... 방금 링거 맞았는데 회사 일이 넘아있어서 사무실에 가야하다보니 ..ㅠㅠㅜ 흑흑... 오늘 저녁에 꼭 답레 드릴게어...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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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Zu8zCKp2XA (3549292E+5) 2018. 10. 11. 오후 4:03:13맞다 내일은 스토리가 8시에 시작합키다... 제가 7시 넘게까지 회사일을 해야 해서...88 미아내여...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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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4:09:53이벤트 일정 확인했습니다!!!! 무리하지마세요 캡틴8ㅁ8 다뇨사!!!
>>976 으으으... 올겨울은 방콕입니다.......(널부렁 -
980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4:54:42오 세상에
아예 자고 있었습니다......:ㅁ....
아앗 캡틴 알겠습니다 괜찮아요!!888 무리하시지 마세요!!!!888888 -
981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5:10:52아앗 여선주 어소사!!:▶굿잠 주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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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5:13:36캬아아ㅏㅇㄱ 샤카샤카주 안녕!!:> 으아아 모르겠읍니다... 관자놀이가 조금 아픈 거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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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5:18:39아아니 조금 더 쉬셔라!!!!!(이불 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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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5:21:04갸아아악 이불!!!!!(돌돌돌돌돌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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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소미주 (9944366E+5) 2018. 10. 11. 오후 5:21:51그아아악 볼일 끝내고 집에 왔습니다! 여러분 역시 사람은 집에 있어야 합니다!(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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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5:28:28핫 소미주 어소사!!:> 맞워오 니트 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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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5:33:58소미주 어소시구 맞아요 집이 최고야........(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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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5:34:49후후후.....코트와 니트와 목티와 겨울 슬렉스의 계절이 오는구나......(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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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소미주 (9944366E+5) 2018. 10. 11. 오후 5:35:35안대... 겨울 시러...(추위 많이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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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5:36:16>>989 아앗 소미주.....!!!!!88 (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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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소미주 (9944366E+5) 2018. 10. 11. 오후 5:40:59>>990 (부둥받음(부빗부빗(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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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5:54:02>>991 소미주 귀여우셔.....;ㅁ;따흑....(꼬옥) 지금 저는 따끈따끈하니 마음껏 안기셔라!!!!(부둥기부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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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샤카라주 (0709283E+5) 2018. 10. 11. 오후 5:54:39갸아악!!!! 전 잠시 저녁 준비 하고 저녁먹고 오겠습니다!!!;ㅁ; 다들 맛저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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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여선주 (6136493E+5) 2018. 10. 11. 오후 5:57:38갸악 또 졸고 있엇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일단 저녁배 채우고 오겠습니다...!! -
995 소미주 (9944366E+5) 2018. 10. 11. 오후 6:12:39샤카라주 여선주 다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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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니타니타 ◆tt8iCvOr6o (5054961E+5) 2018. 10. 11. 오후 6:23:45이 세계는 거짓말이 가득하고 위선이 들어차있어. 작은 거짓말 불씨가 활활 타오르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그러니까, 나와 게임을 하나 하자. 나는 작은 것에 베팅하지 않아.
나는 내 인생을 걸겠어. 넌 뭘 걸래?
갱신합니다! -
997 소미주 (9944366E+5) 2018. 10. 11. 오후 6:25:14니타주 어소사! 아니 근데 저건 뭐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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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니타니타 ◆tt8iCvOr6o (5054961E+5) 2018. 10. 11. 오후 6:43:59크크킄 멀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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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레몬주 (3601028E+5) 2018. 10. 11. 오후 6:46:35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9175348/recent
다음 스레!! -
1000 소미주 (9944366E+5) 2018. 10. 11. 오후 6:52:43터뜨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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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소미주 (9944366E+5) 2018. 10. 11. 오후 6:52:52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