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7808291> [All/성장/블랙/판타지] Unknown Breath - 시트스레 (4)
◆qVRuB6hnq6
2018. 9. 25. 오전 1:58:01 - 2018. 10. 3. 오전 7: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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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qVRuB6hnq6 (4514399E+5) 2018. 9. 25. 오전 1:58:01선의 이면에는 언제나 악이 공존하고 있다.
영원히 강한 선역만이 있는 이야기는 지루하다. 선역은 모든 악을 해치우고 진정한 정의를 이룬 뒤, 사랑하는 자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아간다. 해피엔딩이란 선역에게 당연하기만 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죽어가는 악에게는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기사 이야기에는 항상 나오는 악당이 있다. 옆 국가의 사악한 왕은 정말로 사악한 왕이었을까? 자국을 지키기 위해 다른 국가를 탄압하고 백성들을 착취하는 수밖에 없었던 필요한 악은 아니었을까. 그러나 이런 이야기조차 소용없다. 악이 된 순간 그를 잡기 위한 영웅들은 나타날 것이고 결국 마지막에는 악은 선에게 소멸하고 마는 것이 이 세계에서는 당연하리라.
그러나 한 명의 신은 이 이야기를 지루해했으며 선만이 이기는 세계가 아닌 악 역시도 승리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었다. -
1 바이투란, 중립신과 선신 (4514399E+5) 2018. 9. 25. 오전 2:22:38바이투란.
현대의 세계로 치자면 아메리카 대륙과 아시아를 합친 정도의 크기를 가진 대륙으로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환경을 보유중인 대륙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들이 말하는 판타지의 대륙이란 아마 이런 모습일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로운 대륙에는 위대한 영웅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도 수많은 영웅과 수많은 악이 태어나는 중이라 할 수 있다. 바이투란은 한 신과 그의 아래에 섬겨지는 휘하 신들로 이루어졌으며 각기 두 세력으로 나누어져 이 세계를 다스리고 있다. 세계의 기술력 수준은 르네상스 중기에 막 든 모습이며 아직 대부분의 국가는 농업을 중시한다. 그 뒤로 군사력이나 기술력, 예술을 중시하는 수많은 국가들로 이루어진 대륙이 바이투란 대륙이다.
지금부터 설명할 신들은 바이투란의 두 세력, 인간들의 기준으로 선과 악으로 나누어진 신들의 계보이다.
중립신
창조자, 유 - 레아(U - Rhea)
호기심과 창조의 신. 모든 신들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이며 바이투란에서 창조신으로 모셔지는 존재이다. 이명은 모든 땅과 하늘과 숨과 별의 주인이며 선신을 믿는 신자이든 악신을 믿는 신자이든 모두가 유 레아에 대한 신앙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성서에는 그의 창조 신화가 적혀있으며 그의 숨결이 세상에 생명을 불어넣고, 그의 손짓으로 세상이 형태를 가졌으며 그의 말로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그가 잠들자 세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유 - 레아가 잠에서 깨어나는 날이 바로 세상의 마지막 날이며 세상에 존재하는 이야기는 이 창조자 유 - 레아의 꿈이라는 것이 성서에 공통적으로 쓰인 내용이다.
+ 창조신 유 - 레아는 신앙하는 자에게 아무것도 이루어주지 않는다.
+ 유 - 레아의 화신은 이 세상에 두 번 강림했다. 처음으로 강림한 자가 최초의 왕국을 세운 인간 지도자 레이븐이며, 두 번째로 강림한 자가 악신 라 - 크라사를 봉인한 성자 바란테이다.
선신
태양신, 루 테아
바이투란의 태양 그 자체이자 온 세계에 빛을 퍼트리는 신. 모든 선신들의 대표격인 신으로 이명은 '모든 것을 내려보시는 태양의 어머니'이다. 루 테아의 신전은 가난한 자, 부유한 자, 선한 자, 악한 자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루 테아의 신성의 힘은 치유와 정화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15살이 된 견습 사제들은 정식 사제가 되기 위하여 치유순례를 돌며 가난하거나 길에서 죽어가는 자들을 구하는 사명을 가지게 된다. 루 테아는 유일하게 성기사를 거느리지 않으며 사제들 역시 날 선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신성 마법에 공격적인 기술이 거의 존재하지 않기에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빛을 내려주는 루 테아의 자비를 상징하는 것을 바로 이 신성력으로 칭하는 이들도 몇 있는 듯 하다.
+ 루 테아의 신을 믿는 자는 악이나 선의 영향을 반만 받으며 누구라도 신전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 루 테아의 사도는 현재의 교황이다.
바람의 신, 티아라
바이투란의 바람 그 자체이자 방랑신, 자유신으로 불리는 티아라는 유일하게 인간과 결혼하며 자손을 이어가는 신이다. 녹색의 머리카락에 시원한 미남의 얼굴을 가진 티아라는 사뭇 모든 여성에게 인기있는 신이며 그의 외모에 반한 남성들도 존재한다고 한다. 티아라의 사제들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으며 몇 안되는 신 중 결혼을 중시하는 신이기에 사제와 신도가 맺어지는 경우도 자주 존재한다. 그러나 바람은 온화한 면만 있는 것이 아닌 거친 면모도 존재하기에 티아라의 성기사들은 대부분 날카로운 검과 도끼를 들고 적을 찢어발긴다. 이를 티아라의 분노라 부르며 티아라의 분노는 어느 곳으로 향할지 모르기에 가장 변덕스러운 신으로 통하기도 한다.
+ 티아라는 자신을 믿는 신자들에게 아름다움을 내려준다.
+ 티아라는 변덕스러운 신이다. 지상에 수많은 자신의 아들딸을 두고 있으며 그중에는 뛰어난 영웅들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
고요의 신, 라스
라스는 모든 신 중에서 가장 성서에 기록이 적은 신이다. 성서에서 라스를 부르는 이명은 다름이 아닌 '깨어나는 신'이다. 우리들의 꿈은 모두 라스의 기억 중 하나이며 모든 기억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요의 신 라스에게서 온다. 그렇기에 라스는 누구에게도 자신의 존재를 들키지 않으며 누구도 라스의 모습을 볼 수 없다.
+ 라스는 자신의 신자들의 카르마를 숨겨줄 수 있다.
+ 라스의 신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사제도 성기사도 존재할 수 없다.
승리와 뿔피리의 신, 탄
탄은 성서에 기록된 가장 어린 신이자 가장 흉폭한 신이다. 그런 그가 선신으로 이름이 오른 이유는 그의 투사들이 바로 악만을 상대하며 악을 찢어발기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성서에나오는 탄은 자신의 창과 도끼를 두 손에 들고 마구 휘저으며 악신의 군대들을 부수는 신으로 기록되어있다. 그의 투사들은 칼과 창에 찔리더라도 마구 전진하며 적들의 피와 살로 목을 축이고 배를 채운다. 그 역시도 성기사나 사제들이 존재하지 않는데 대신 몇몇 전사들에게 자신의 축복을 내려 탄의 투사라는 존재로 만든다. 탄의 투사들은 오직 죽기 전까지 싸움만을 업으로 삼고 살아야만 하며 46세의 나이가 되면 날개를 하사받아 탄의 군대에 들어 다시 악신과의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고 한다.
+ 탄은 선에게도 악에게도 자유롭게 축복을 내려준다. 탄의 축복은 오직 죽어야만 사라진다.
+ 탄의 투사는 한 세기에 30명 이상 존재할 수 없고 30명 중 누군가 하나가 죽어야만 새로운 탄의 투사가 나타난다. -
2 이름 없음 (7185393E+5) 2018. 9. 26. 오후 5:00:55갱신해도 되나...? 기대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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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악신 (6347991E+5) 2018. 10. 3. 오전 7:11:46꿈과 그림자의 신, 레 - 루아
꿈과 그림자의 신 레 - 루아의 이명은 '모든 것을 보듬어주시는 달의 아버지'이다. 태양의 강렬한 빛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다. 잠시라도 태양을 마주한다면 그들의 눈은 완전히 멀어버리고 말지만, 레 - 루아를 상징하는 달은 아무리 바라보아도 멀지 않는다. 레 - 루아의 신전은 특이하게도 일부 갱생한 범죄자들을 사제로 받아들인다. 그렇기에 이들은 사제이면서도, 곧 성기사인 존재들로 자신의 신을 위해서라면 이미 망가진 인생을 버려도 괜찮다 생각하는 광신도들이기도 하다. 레 - 루아의 신성력은 루 - 테아와는 완전히 반대의 양상을 띄고 있다. 치유와 축복에 대한 힘은 매우 적으나 적을 상처입히고 저주하는 힘이 매우 많은 것은 아마도 그림자에 스며든 달과 같은, 레 - 루아의 힘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 레 - 루아는 오직 악당만이 믿을 수 있는 신이다.
+ 레 - 루아는 자신을 믿는 신자에게 밤에 소리를 약간 숨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레 - 루아의 축복 아래 신성 주문 하나를 보유한 채로 시작할 수 있다.
죽음과 묫자리의 신, 가달
인간을 비롯한 모든 종족이 무서워하는 것은 바로 죽음이다. 가달은 이런 죽음의 집행자이며 그들이 마지막 안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신이기도 하다. 가달은 한 손에는 세 개의 눈을 가진 까마귀를 잡고 남은 한 손에는 삽을 들고 있는데 세 눈을 가진 까마귀는 죽은 자가 길을 찾아올 수 있도록 안내하고 삽으로는 죽은 자를 땅에 묻어 자연으로 돌려보냄을 상징한다. 가달은 오직 성기사만을 거느리고 있는데, 이 성기사들이 바로 세상에 알려진 '암살자'이다. 가달의 성기사들은 돈을 받고 죽임을 행하며 이들의 교단은 음지에 숨어있다. 암살자의 특이성과 죽음을 상징하는 신이라는 점에서 가달은 악신으로 분류된 신이다.
+ 가달은 섬기는 신도에게 한 번의 생명의 기회를 제공한다. 죽더라도 가달과의 협상을 통해 부활할 수 있다.
+ 가달의 성기사들이 아닌 암살자들은 대부분 교단에게 파문당한 방랑암살자들이다.
피와 파괴의 신, 라 - 크라사
라 - 크라사는 현재는 세상에서 멸종한 드래곤의 신이자 유일하게 이 세상에 육체를 두고 있었던 현존신이다. 검붉은 빛을 띄는 아름다운 비늘과 세상 모든 것들에게 공포를 심어줄 수 있는 왕관. 저 먼 곳을 살필 수 있는 진한 붉은 눈동자와 어느 곳이라도 날아갈 수 있는 두 날개까지. 라 - 크라사는 모든 종족에게 경배받던 신이었으며 다른 신들을 이길 정도로 강대한 힘을 가진 신이었다. 그렇기에 라 - 크라사의 사제도, 성기사도 존재하지 않았다. 라 - 크라사는 힘에 취해 오만해졌고 결국 최악의 전투를 행하고 만다. 바로 창조신이자 자신의 부모일 터인 유 - 레아에게 자신의 발톱을 겨눈 것이다. 그러나 그 발톱은 신 자체에는 닿지 않았고 결국 라 - 크라사는 자신을 신앙하던 드래곤들을 멸종시키는 것으로 균형을 깨트리게 된다. 인간의 번식력을 억제하던 드래곤이 사망하고, 유 - 레아는 결국 오만해진 라 - 크라사를 놔두지 못 하고 바란테를 내보내어 라 - 크라사를 봉인해버리기에 이른다. 그리고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자신의 분신이자 반신인 인간 지도자, 레이븐을 내리게 된다.
라 - 크라사는 전세계적으로 악신으로 알려져있으며 탄이 저항하는 신이 바로 라 - 크라사이다.
+ 라 - 크라사는 모든 악신의 대표격인 신이자 유일하게 세상에 힘을 행사할 수 있던 신이다. 그의 권능은 여타 다른 신들과는 궤를 달리하는데 자신이 축복하는 신자에게 육체의 축복을 내려준다. 이 축복을 '용인화'라고 칭한다.
+ 라 - 크라사를 믿는 자, 그 중 특별한 자들은 용안(龍眼)이 개방된다. 용안은 이 세계의 것이 아닌 것을 꿰뚫어볼 수 있으며 자신보다 약한 자들을 약화시키며 적의 약점을 눈으로 담는 등, 수많은 힘이 내장되어있다.
+ 그러나 라 - 크라사는 믿는다는 것 만으로 문제가 되는 신으로 판타지의 마왕과 가장 비슷한 신이다. -
4 대륙 (6347991E+5) 2018. 10. 3. 오전 7:42:51바이투란에는 한 개의 제국, 네 개의 왕국, 두 개의 공국, 수십 개의 도시국가로 이루어진 대륙이다.
세드발 제국
세드발, 기사와 마법사의 나라. 철의 여제 안타르사가 집권한 이래 1강을 집권하고 있는 국가이자 모든 대륙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이다. 인재는 물 흐르듯 많으며 광활한 곡창지대와 수없는 광산은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었으며 제국 제일주의에 입각하여 국가들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병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래서 국가는 첫번째로는 농업을 중시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군사력을 중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예술은 천대받으며 예술을 약한 자들의 문화로 보는 시선이 강하다. 그렇기에 제국의 예술이란 강하고, 거친 마초즘의 예술이 발전했다.
- 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웅으로는 대륙 제일궁 스투리아가 있으며 스투리아의 경지는 초월 2단계이다.
- 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악당으로는 태양을 가리는 자, 이루네가 있으며 이루네의 경지는 초월 3단계이다.
샤다크 왕국
샤다크. 사막에서 시작한 부족국가로 전사들의 나라라는 별명으로 가장 유명하다. 유일하게 군사력만으로는 제국과도 밀리지 않으나 다른 모든 것은 제국보다 현격한 격차를 보인다. 샤다크는 거친 사막에서 태어난 전사들로 남, 녀 구분없이 무기를 다루며 대부분 6살에 군에 입대하여 10년간 군에 종사하고 16세에 계속 군인으로 남을지, 아니면 다른 직업을 가질지 정하게 된다. 이렇기에 군사력을 중시하고, 그 다음으로는 상업을 중시하고 있다. 사막에서 나는 사금을 팔거나 용병업을 하는 등 상업에 중시하고 있다.
- 샤다크에서 가장 유명한 영웅은 흐르는 용암 기디라톤이며 그는 대륙에 30명 존재하는 탄의 투사이다. 현재 47세로 탄의 축복을 받아 날개를 얻은 전사. 초월 3단계에 존재하고 있다.
- 샤다크에서 가장 유명한 악당은 모래폭풍의 베릴트이다. 베릴트의 경지는 전설 1단계이다.
아르투니아 왕국
예술과 아름다움의 나라이자 샤다크, 시안과 함께 3중을 이루고 있는 국가로 전 대륙적으로 유일하게 예술을 중시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아르투니아는 유일하게 노예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국가이며 기사도의 시작 국가이기도 하다. 아르투니아는 유일하게 최강의 기사와 최고의 기사가 나누어지는데 최고의 영웅은 가장 명예롭고, 기사들이 따르는 자가 맡으며 최강의 기사는 이를 모두 무시하고 가장 강한 자를 뽑는다. 농업을 제일로 우선하고 그 다음으로 예술을 중시한다. 또한 유일하게 국교로 창조신 유 - 레아를 모시고 있다.
- 아르투니아의 유명한 영웅으로는 최고의 기사 카이렌, 최강의 기사 리유가 있다. 카이렌의 경지는 영웅 1단계이며 리유의 경지는 전설 2단계이다.
- 아르투니아의 가장 유명한 악당으로는 처형인 미드루타로 그는 라 - 크라사의 축복을 받은 용인이다. 경지는 전설 3단계로 다른 악당들보단 떨어지는 듯 하나 용인의 힘이 다른 경지에 이른 자들과 궤를 다르게 만들어준다.
시안 왕국
대륙에서도 유일하게 국교로 레 - 루아를 믿는 나라다. 그러나 악신을 믿는다는 이유로 모든 국민들이 악당이라는 것은 아니며 레 - 루아의 교화된 사제들이 왕을 도와 국가의 기틀을 잡는 것을 도왔기에 그 보답으로 국교로 레 - 루아를 믿는 것이며 악신을 믿는 나라라는 것과는 정 반대로 가장 치안이 좋은 국가이기도 하다. 대륙 3중에서도 끄트머리에 있는 시안 왕국은 농업을 첫 번째로 중시함과 동시에 무역을 중시하는 상업 국가이다. 샤다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샤다크는 주로 인적 자원을 다루는 반면 이쪽은 고급 기술을 이용한 사치품의 거래를 주로 하고 있다.
- 시안에서 가장 유명한 영웅은 레 - 루아의 최고사제이자 한때 모든 범죄자들의 우상과도 같았던 대영웅 아트로스이다. 아트로스는 반신 3단계에 존재한 영웅이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인다.
- 시안은 수많은 악당이 있으나 좋은 치안의 영향으로 최고악당이 존재하지 않는다. 가장 악으로서의 명성을 떨치기 쉬운 곳.
이외의 국가들은 모두 약으로 분류되며 유명하지 않은 국가들입니다. 마지막 왕국은 하바넬 왕국으로 4개의 공국 중 2개가 합쳐 만들어진 국가입니다.
또한 수많은 도시 국가들을 자신의 출생지로 정할 수 있습니다. 도시국가에서 가장 유명한 영웅이나 악당을 만드시면 캡틴이 적절히 살핀 뒤 등급을 정하여 편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