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7705466>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57. 선물 (1001)
추석에는 역시 선물이지! ◆AqXmlOYXRM
2018. 9. 23. 오후 9:24:16 - 2018. 9. 29. 오후 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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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추석에는 역시 선물이지! ◆AqXmlOYXRM (3843235E+5) 2018. 9. 23. 오후 9:24:16※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744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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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까?"
"맞는뎅? 야히히히히...아이들이 기뻐하지 않을까?"
"전혀 아닙니다. 기겁하거나 증오할지도 모른다고요."
"으응? 난 잘 모르겠네. 유용하게 써먹겠지 뭐."
- 나인과 유란. -
1 카멜리아주 (5722818E+5) 2018. 9. 24. 오후 1:03:56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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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멜리아주 (5639362E+5) 2018. 9. 24. 오후 2:00:39.dice 0 50.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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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멜리아주 (5639362E+5) 2018. 9. 24. 오후 2:03:11갸아악 청양고추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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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2:31:28.dice 0 50. = 40
>>0 대체 무슨 선물이기에... -
5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2:32:01샤롱: (안주삼아 정종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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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2:48:47갱신합니다!! .dice 0 50.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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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2:51:30샤론주 타니스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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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리힌주◆/vR5gm5O3. (8317819E+5) 2018. 9. 24. 오후 2:53:02다들 어서와요- 한참 도와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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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2:55:25카멜리아주 리힌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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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2:57:38다들 안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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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리힌주◆/vR5gm5O3. (8317819E+5) 2018. 9. 24. 오후 3:02:49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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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3:05:40새 판에서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dice 0 50. = 38 -
13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3:07:24사퍄 : (파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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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3:11:07사파이어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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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3:11:47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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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3:12:34...>>0을 보니 나인이 준비한 선물이 무엇일지 짐작가는 게 있지만 제가 생각해도 흠좀무한 발상이라 일단은 노코멘트하겠습니다....(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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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3:13:51?!?!?!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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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슈엘주 (2974359E+5) 2018. 9. 24. 오후 3:17:05.dice 0 50. = 21
나와라! 당첨! 슈엘주가 잠시 갱신해요! 사파이어주의 가설은 무엇인가요? -
19 슈엘주 (2974359E+5) 2018. 9. 24. 오후 3:17:38슈엘:끼야아아악!
또 다시 청양고추라니..! -
20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3:19:04슈엘주 어서오시고 청양고추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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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3:19:37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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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3:24:54슈엘주 어서오세요! (롬곡)
선물을 준비한 사람이 나인이라는 점이나, '유령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라는 언급을 볼 때...
...여태 리타이어한 동물 영주 소환권 세트 혹은 그 비슷한 무언가가 아닐련지요...
진짜로 그거면 사퍄는 백퍼센트 기겁합니다(...) -
23 슈엘주 (2974359E+5) 2018. 9. 24. 오후 3:26:50그건...확실히 무시무시하군요. 하지만 슈엘로서는 꼭 가지고 싶은 스킬이기도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요.
슈엘:너, 레지스탕저의 칼리아 떠올린거지?(빤히 -
24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3:28:59>>22 그럴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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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3:30:34세상에 동물 영주 소환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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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3:31:48>>23 저도 슈엘이라면 잘 쓸 거라고 생각했어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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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슈엘주 (2974359E+5) 2018. 9. 24. 오후 3:47:43>>26 ㅋㅋㅋㅋ 꼭 슈엘이 아니더라도 다들 잘 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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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3:50:40>>27 음, 메타적으로는(?)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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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슈엘주 (2974359E+5) 2018. 9. 24. 오후 3:54:28>>28 슈엘:(침묵(칼리아 가면을 씀(기계음) 시간의 흐름을 넘어 되살아나라!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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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4:01:46>>2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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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5:02:19.dice 0 50.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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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5:02:31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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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5:13:10.dice 0 50. = 42
저녁먹고 다이스! 해지기 전에 나갔다와야지:> -
34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5:13:39안심과 안정의 맛난 전!
샤롱:(오늘도 냠냠) -
35 이름 없음 (4136832E+5) 2018. 9. 24. 오후 5:26:45백야주 갱신입니다!!! 드디어 집에 왔어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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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5:33:41백야주 안녕!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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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 없음 (4136832E+5) 2018. 9. 24. 오후 5:34:09반가워요!!XD 정말 쉬는 중인데 쉬는 게 아닌 것 같은 묘한 느낌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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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리힌주 (8317819E+5) 2018. 9. 24. 오후 5:39:05컴으로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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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름 없음 (4136832E+5) 2018. 9. 24. 오후 5:39:59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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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5:44:06리힌주 안녕!
>>37 저런저런...(토닥토닥) -
41 백야주 (4136832E+5) 2018. 9. 24. 오후 5:45:36그래도... 내일모레 또 쉬니까요..!! 그것에 위안을 두고 있습니다!!>:3
내일은 출근이지만... 조기퇴근 희망...(???????? -
42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5:49:31추석연휴에도 출근이라니 고생하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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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리힌주 (8317819E+5) 2018. 9. 24. 오후 5:50:50힘내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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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키티 ◆AqXmlOYXRM (8369523E+5) 2018. 9. 24. 오후 5:53:51백야주 고생이 많아요.. 88..
갸아아아ㅏ아ㅏ아ㅓ아어 용왕님 제가!!!!!! 제가!!!!! 지금!!!!!! 정확히 13시간째 낚시중ㅇ인데여!!!!!! 잡놈들 수두룩에 부시리 두 마리는 너무하지 않습니까 진짜 돌았냐고!!!!!!! -
45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6:03:05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앗 백야주 키티 힘내세요.... -
46 백야주 (4136832E+5) 2018. 9. 24. 오후 6:03:42괜찮아오..!! 내일모레는 쉬는걸요1!!XD 뮤지컬 보면서 푹 쉴거애오!!!(과연 쉴 수 있을까..(????
어서오새오 키티!! 아아아아앗....(토닥토닥) 13시간 째 낚시... 세상에..?(흐릿) -
47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6:08:45>>46 평안한 휴일이 될 수 있도록 행운을 빌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키티도 득어하시길... -
48 백야주 (4136832E+5) 2018. 9. 24. 오후 6:10:09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저는 잠시 뭣 좀 하고 오겠ㅅ븐디ㅏ!! -
49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6:15:24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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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리힌주 (8317819E+5) 2018. 9. 24. 오후 6:19:38다들 어서오시고 캡.. 어복.. 용왕님이 캡을 양녀로 들이셔서 용왕님의 딸로 진화하시길 바랍니다..(feat. 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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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6:23:41>>50 앜ㅋㅋㅋㅋㅋ(뻘하게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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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6:24:10얍 .dice 0 50.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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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6:26:04무난하네요.
샤퍄 : 잘 먹었습니다-. -
54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6:28:32키티랑 사파야주 어서와! 그리고 백야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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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리힌주 (8317819E+5) 2018. 9. 24. 오후 6:32:50다들 안녕하세요- 역시 저녁은 뭘 먹을지 고민하게 되네요. 내일은 어차피 저만 나가서 먹을 거라..(후보군 많음)(모 현지반점의 탕수육이 무척이나 맛있어 보였다..)
제사음식으로 먹기엔 좀 미묘하고.. -
56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6:36:23>>55 어쩐지 공감가는 고민입니다. (끄덕)
맛밥하시길... -
57 슈엘주 (2974359E+5) 2018. 9. 24. 오후 6:46:58차에서 살짝 다이스를 굴리고 슈엘주는 사라지겠습니다!
.dice 0 50. = 7 -
58 슈엘주 (2974359E+5) 2018. 9. 24. 오후 6:48:07아..안돼...5 꽝이라니... 한번밖에 기회가 없다니! (소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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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6:49:32이따봐 슈엘주! 헉 저런...
>>55 고민되겠네, 맛밥하길 바래!:> -
60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6:51:06슈엘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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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해련 ◆JAJ1SR6rm. (1270948E+5) 2018. 9. 24. 오후 6:52:11.dice 0 50. = 29
으극 -
62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7:01:18해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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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해련 ◆JAJ1SR6rm. (1270948E+5) 2018. 9. 24. 오후 7:01:56반갑습니다...(파스슥
ㅈ..저는 좀 쉬고 올게요.. -
64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7:06:10해련주 안녕! 그리고 푹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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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7:09:00>>63 푹 쉬고 오시길...(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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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타니스주 (989386E+55) 2018. 9. 24. 오후 7:14:24갱...신...! .dice 0 50.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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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7:14:3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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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타니스주 (989386E+55) 2018. 9. 24. 오후 7:14:53헛... 벌써 4당첨... 운이 왜이러지...(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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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7:15:40타니스주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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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타니스주 (989386E+55) 2018. 9. 24. 오후 7:17:01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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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7:29:55집에 온 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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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7:31:39슈엘주 어서오세요!! 사파이어주도 슈엘주도 축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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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7:33:21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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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7:34:20다들 안녕하세요! 집에 오자마자 바로 식사해야해서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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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7:34:47으으 어째선지 눈이 피로하네요...
쉬었다가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
76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7:35:06앗 그리고 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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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7:36:43슈엘주 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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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8:01:46.dice 0 50. = 17
얍! -
79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8:01:59에잉 또 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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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8:11:36캬라멜주 타니스주 안녕! 슈엘주 다녀와!;>
>>66 오오 당첨이다!!
.dice 0 50, -
81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8:11:48.dice 0 5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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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휴주 (2295161E+5) 2018. 9. 24. 오후 8:11:59예이 갱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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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8:12:06두번째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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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휴주 (2295161E+5) 2018. 9. 24. 오후 8:12:30음? 왠 다이스?
.dice 0 50. = 39 -
85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8:13:15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10시가 되면 다이스를 굴려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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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8:19:45>>84 자세한 곳은 situplay>1537446780>339 여길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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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8:19:59휴주 슈엘주 안녕!
>>84 이거이거! situplay>1537446780>339 -
88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8:26:45휴주랑 슈엘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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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8:28:11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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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8:28:29휴주 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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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8:53:44으어어어....이번 추석도 어김없이 많은 음식의 러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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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리힌주◆/vR5gm5O3. (8317819E+5) 2018. 9. 24. 오후 9:08:30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추석은 많은 음식의 러쉬..(메로나 쪽쪽 빨아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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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9:12:19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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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카멜리아주 (515164E+60) 2018. 9. 24. 오후 9:12:34리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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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9:12:39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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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리힌주◆/vR5gm5O3. (8317819E+5) 2018. 9. 24. 오후 9:29:26슈엘주랑 카멜리아주랑 타니스주 안녕하세요!
메로나 마시쪙. -
97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0:01:01조...좋아...! 다이스다...!! .dice 0 50.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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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0:01:15좋아...이것으로 3개 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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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10:02:08앗 저도! .dice 0 50.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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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10:02:33아니 이거 진짜... 나중에 레이드에서 다이스로 데플폭격 맞고 죽을거 같은 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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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0:03:04.....이것은 이길 수 없다...타니스주를 이길 수 없어! 5개라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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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10:06:55목요일까지니까 아직 모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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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0:08:27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쉬었다 오니 좀 낫네요...
.dice 0 50. = 1 -
104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0:09:34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아닛...꽝이라니..!! ;w;
>>102 하지만..저는 한번만 더 꽝이 나오면 끝이라구요..! (흐릿) -
105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0:09:43꺄ㅏ약!!! 4번째 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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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0:10:38앗 그리고 타니스주가 또 다시...!!ㅇㅁㅇ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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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10:10:39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저만 왜 꽝이 없을까요... 운이 너무 좋아서 불안합니다...(흐릿 -
108 리힌주◆/vR5gm5O3. (8317819E+5) 2018. 9. 24. 오후 10:12:41다들 안녕하세요- 후후. 괜찮아요. 꽝은 언젠가 찾아올 겁니다...(다이스값 꽝 전염시키기의 첨병)(피해자-슈엘주 등)(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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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0:16: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힌주...! (흐릿) 어서 오세요! 그리고...타니스주...그건 플래그에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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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0:18:17리힌주 어서와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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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0:35:03...좋아...새벽 1시에 또 도전하겠습니다!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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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일상열차!!!!!! 폭주한다!!!! (6848521E+6) 2018. 9. 24. 오후 10:41:56situplay>1537446780>958
꿈일리가 없지요. 유란은 제 품에 안긴 이 여성이 어떤 삶을 살았을지, 깨닫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고 감내 하였을지를 가늠하려다, 이내 모든 것이 부질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자신이 판단할 일이 아니었지요. 앞으로의 시간이 중요한 법이니.
"곁에 있을 겁니다. 그 어떠한 일이 있어도 곁에 있으리라 약조 합니다."
유란은 작게 미소지었습니다. 떨림이 잦아들어가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일까요. 곁에 있으리라 다짐하였나요, 유란? 유란은 가만히 손을 들었고, 리힌의 머리를 쓸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겠다니. 나긋하게 눈을 감은 유란은 리힌의 품에 파묻히듯 고개를 숙였습니다.
"좋아합니다. 당신을 연모합니다."
다시 한 번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리힌. 유란은 나지막히 속삭였습니다.
"저와 같이, 영원히 있어주시지 않겠습니까?"
situplay>1537446780>983
엔비는 자신의 머리가 쓰다듬어지자 활짝 웃었지요. 차갑게 생긴 모습과 다르게 비글미가 넘쳐나는군요. 입을 합! 다문 엔비를 보고 린네는 겨우 숨을 돌립니다. 드디어 누님이 입을 다물었으니 말이죠.
"에루인 언니도 동생이 생겼다고 기뻐할거야~"
"그렇겠지. 그러니까 쉿."
엔비는 타니스 언니! 라고 외쳐보았습니다. 저 멀리 에아가 온나? 하고 고개를 들었으나 그것도 잠시입니다. 닉스 출신의 드래곤. 말 하지 않아도 안다는 듯 엔비의 두 눈이 초롱초롱 빛났고, 베로니카는 못 말리겠다는 듯 고개를 돌렸습니다.
"드디어 닉스에 하루정도 머무를 이유가 생겼네! 엄마, 나도 닉스에 있으면 안 돼?"
"피터는 어쩌게."
"피터는 혼자 있어도 잘 살잖아~ 나 없다고 신나라 할 걸? 타니스 언니랑 같이 있게 해줘~"
"하아...대신에, 절대 여기서 태풍을 불러오면 안 돼. 혼난다."
"안 해! 약속!"
엔비는 고개를 열심히 끄덕이고 타니스를 쳐다보았습니다.
[엔비가 레오네전에 합류합니다.]
situplay>1537446780>997
파이퍼는 어깨를 으쓱입니다. 그런 사람입니다. 파이퍼는..흠. 최선의 방법보다 차선의 방법을 택하는 사람이지요. 짜장면과 짬뽕중에 뭘 먹을래? 볶음밥이요. 고양이가 좋아 개가 좋아? 앵무새요. 뭐, 이런 것 처럼요.
"사실상 그게 제일 나은 방법이겠지요."
무서워 말아요. 하지만 학생들은 두려워 해야합니다. 이 교수는 앞으로 학교의 혼파망을 책임질 또 하나의 씨앗이 될 겁니다. 오, 맙소사. 묵념합시다.
"여황의 목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베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퍼는 결연했습니다.
"그 여자가 얼마나 절망하는지 직접 눈으로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잔인했지요. -
113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0:43:04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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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0:43:16사퍄주 : (느-긋)
사퍄 : (마냥 느긋)
그러합니다.
전 그 시간에 깨어있으면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
115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0:43:30키티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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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타니스주 (7107069E+6) 2018. 9. 24. 오후 10:43:37캡틴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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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카멜리아-파이퍼 (515164E+60) 2018. 9. 24. 오후 10:49:55"그렇죠. 죽이는 게 꺼려지면 죽기 직전까지 팰 수 밖에 없으니..."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무력을 아예 안 쓰는 혁명은 혁명이 될 수 없지. 만약 그런 방식을 썼다간 오르카전부터 여황에게 갈려나갔을게다. 그녀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어쩔 수 없는거다. 그러니 저도 순응할 수 밖에.
"우리가요?"
카멜리아가 눈을 깜박였다. 어째서? 그러다 그 다음 말에 아, 하고 탄성을 지른다. 그 여자가 얼마나 절망하는지 보고싶습니다. 카멜리아는 그 말에 담긴 무게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파이퍼는 어떤 심정으로 그 문장을 내뱉었을까...
"네. 꼭 저희가 베도록 할게요."
카멜리아가 약속을 하였다. -
118 카멜리아-파이퍼 (515164E+60) 2018. 9. 24. 오후 10:50:09캡틴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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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리힌주◆/vR5gm5O3. (8317819E+5) 2018. 9. 24. 오후 10:53:42어서와요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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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카멜리아-파이퍼 (515164E+60) 2018. 9. 24. 오후 11:03:50가즈앗! 당첨의 길!
.dice 0 50. = 37 -
121 카멜리아-파이퍼 (515164E+60) 2018. 9. 24. 오후 11:04:04전이어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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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리힌-유란 (8317819E+5) 2018. 9. 24. 오후 11:04:12"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곁에 있어주신다니."
남은 생을 함께하여 주시니, 그것이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지 아니한가. 라고 생각되지 아니한가요. 올려다본 미소가 눈부신 듯 찬란해 닿을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가요?
그는 대답을 못할 만큼 너무 어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척이나 깊게 생각했었던가. 그걸 깨닫고 나서 꿈을 몇 번이고 희미하게 울리었었지?
"다시 듣고 싶으시다면."
"기꺼이, 손을 잡고 받아들이고 내어드릴 따름이랍니다."
연정을 품은 그 마음에 대한 답에, 다시 답을 하는 말은 떨리지 않았습니다. 떨림이 잦아들며 굳어진 너의 말은 네가 무척이나 고심을 했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었을까.
"품었던 연정이 닿았네요."
닿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 무색하리만치. -
123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1:04:36이쯤되면 모두가 필사적이 되는군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전 배틀...!
슈엘:(그리고 설거지를 하는 자) -
124 타니스 - 베로니카 (7107069E+6) 2018. 9. 24. 오후 11:04:49"네, 네. 엔비 양."
난감한 표정으로 웃으며, 자세를 낮추어 엔비의 눈높이를 맞추어본다. 엔비의 입은 도저히 다물어지질 않고, 저 또랑또랑한 눈빛도 참 부담스럽다. 마냥 싫지는 않았기에, 굳게 얼어있던 마음이 조금씩 녹는듯 하였다. 엔비가 닉스에 머무르겠다니, 잠시동안은 주변이 소란스럽게 되겠다. 혁명이 끝난다면 이들과 동족으로서, 가족으로서 지내게 될 지도. 새로운 가족... 묘한 기분이 든다.
"정말 괜찮을까요, 베로니카 씨?"
그녀는 여전히 엔비를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은 채였다. 엔비가 닉스에 남는 것에 대한 질문이었다. 그래봤자 태생이 드래곤이니만큼 크게 위험하진 않겠지. 태풍도 불러올 수 있다는 걸 보니 위험한 건 아마도 엔비가 아니라 적들이 될 수도. -
125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1:10:22여담이지만 파이퍼 황자님 약간 저 같네요...ㅎ...
제가 언제부턴가 주어진 것 중에 크게 마음에 드는 선택지가 없으면 제 3의 선택지를 찾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흑백논리에서 탈피한 건 좋지만 그러느라 결정장애가 와서 난감할 때도 있답니다...? 그러다 너무 엉뚱한 내용이 나와서 쓰던 레스 갈아엎은 적도 있고... (흐릿 -
126 리힌-유란 (8317819E+5) 2018. 9. 24. 오후 11:14:04전을 먹는..
리힌:(일찌감치 탈락하고 설거지나 도와주려는 중) -
127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1:16:20>>126 슈엘:어허. 이건 내 일이야! 기브 엔 테이크다. 너희들은 힘이나 내놔. (??
>>125 사파이어주는 그런 타입이로군요! 그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꼭 답은 두 개 중에 하나가 아니니 말이에요! -
128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1:16:29>>126 근데 또 어떻게 보면 미묘한 게....
리힌은 소식한다는 설정이었던가요....? 이런 걸 보면 다갓 뒤에 정말로 사람이 있는 걸지도...(흐으릿) -
129 리힌-유란 (8317819E+5) 2018. 9. 24. 오후 11:20:51딱히 막 많이 먹진 않지요.(고개끄덕)
레지스탕스 오면서 조금 늘기는 했는데...
>>127 리힌: 할 일이 너무 없답니다... -
130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1:22:30>>127 그렇군요!
그럴 때도 있지요..아닐 때도 있지만...? -
131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1:23:42>>129 슈엘:...그럼 다른 할 일을 찾아. 이것은 너희들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서 내가 제공하는 기브 엔 테이크야! (고집)
...갑자기 유란이 와서 지긋이 바라보는 것은 아니겠지...(덜덜) -
132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1:24:45(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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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리힌-유란 (8317819E+5) 2018. 9. 24. 오후 11:28:26에이 그럴 리가요...?
리힌: 매 주 하나씩 연극상영이라도 해야 하려나요.(고심)
리힌주: 1인극이라도 하게? -
134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1:44:35노곤노곤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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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1:45:25그것은 필시 추석의 위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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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카멜리아-파이퍼 (4041461E+5) 2018. 9. 24. 오후 11:47:01저어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감기기운 때문에 몸 컨디션이 영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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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11:47:01계속 자다깨다 하네.....(퀭)
.dice 0 50. = 20 -
138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11:47:59아슬아슬하게 맛난전... 잘자 캬라멜주!
-
139 타니스 - 베로니카 (7107069E+6) 2018. 9. 24. 오후 11:49:23샤론주 어서오시고 카멜리아주 푹 쉬세요...!
-
140 사파이어주 (7785934E+5) 2018. 9. 24. 오후 11:49:45>>136 그럴 땐 푹 쉬어주셔야죠...요즘 환절기이니...(끄덕
카멜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앗 샤론주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않으시길... -
141 슈엘주 (9850217E+5) 2018. 9. 24. 오후 11:51:42안녕히 주무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 샤론주는 어서 오세요!
-
142 리힌-유란 (8317819E+5) 2018. 9. 24. 오후 11:53:16어서와요 샤론주. 그리고 카멜리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143 샤론주 (3032627E+6) 2018. 9. 24. 오후 11:54:06>>140 아무래도 추석 후유증같기도 하고!;>
다들 안녕!:> -
144 일상열차!!!!!! 폭주한다!!!! (6848521E+6) 2018. 9. 24. 오후 11:56:11날렸습니다.
껄껄...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흥미로운 가설이 나왔군요.
반은 맞았습니다.
반은. -
145 타니스 - 베로니카 (7107069E+6) 2018. 9. 24. 오후 11:57:30키티...;ㅅ; 천천히 쓰세요...(토닥토닥
그리고 사파이어주의 가설이...! 그럼 죽은 사람 소환권은 맞다는 건가! -
146 일상열차!!!!!! 폭주한다!!!! (6848521E+6) 2018. 9. 24. 오후 11:58:15다갓님 우얄까요?
.dice 1 2. = 1
1. 스포해
2. 줄때 설명해 -
147 일상열차!!!!!! 폭주한다!!!! (6848521E+6) 2018. 9. 24. 오후 11:58:56으 드긋 스블르므 스끄그...
-
148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2:00:17반은 맞았다니....세상에...... 그리고 스포라니..!
-
149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01:19>>144 앗 아아...(토닥토닥)
그리고 와 그렇군요... 저 또 반만 맞췄어....
>>145 유령 친구들이 기다린댔으니 맞겠지요...(끄덕)
>>146-147 ㅇㅁㅇ!!! -
150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전 12:03:53역시 정주행하고 그쪽이려나 생각했는데.
사스가 명탐정 사파야주...!! -
151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06:03아녜욬ㅋㅋㅋㅋ전...명탐정이...아닙니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
152 일상열차!!!!!! 폭주한다!!!! (6740862E+5) 2018. 9. 25. 오전 12:11:08[망령]
해당 아이템은 1기를 포함해 3기인 현재까지, 역대 '모든 보스'의 영혼중 하나를 랜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형태는 해당 보스의 상징색, 그리고 특징을 형상화한 보석입니다.
해당 아이템을 습득시 [망령] 스킬이 활성화 됩니다. 전투 시작시 자동으로 발동되며, 망령이 전투가 끝나는 순간까지 보스전에서 사용하였던 패턴을 사용해 보스를 공격합니다.
해당 아이템의 '모든 보스' 목록에는
- 칠흑의 기사 레피아
- 순백의 기사 이케르
- 광기의 조율자 유란
- 악의 심판자 루치페르
- 작은 폭군 헤럴드
- 죽음의 음유시인 파이퍼
- 폭룡 베로니카
- 지고의 계시자 나인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
153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2:12:41............(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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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전 12:12:54npc들도 보스?!?!(이건 예상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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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일상열차!!!!!! 폭주한다!!!! (6740862E+5) 2018. 9. 25. 오전 12:16:59파이퍼도, 레피아도, 이케르도, 심판자들도 2기 시절 재직할 당시 보스였습니다. :)
예상 외로 루치페르와 나인, 유란은 보스 예정자 였으니까요.
참고로 보스'였던' 모든 캐릭터가 나오기 때문에 뜬금없이 오르카나 아르네와 같은 살아있는 캐릭터와 1:1 보스였던 페르신의 결정을 획득하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그 순간의 영혼이 결정화 된 거라 실제 사람하고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
156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17:39이건 제 예상을 한참 뛰어넘었지 말입니다...?!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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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리힌-유란 (2001583E+5) 2018. 9. 25. 오전 12:19:43어으어어... 그럼 짜가 아르네도 있단 건가..(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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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타니스 - 베로니카 (1474099E+5) 2018. 9. 25. 오전 12:19:53(동공지진(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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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전 12:20:32오, 신기하네... 유란은 알고 있었지만 루치마망이랑 나인쟝도 보스예정자였구나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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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21:59달리 말하면 그 캐릭터의 보스로써의 가능성이 모인 결정이라고 보아도 되는 것일까요...!
와...엄청나네요... -
161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23:12>>157 이 정도 스케일이면 에밀리의 결정도 분명 있겠지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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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2:23:38이럴수가... 지금 도와주는 이들도 전부 2기에선 보스였다니. 2기는 대체 무슨 이야기였단 말인가. (동공지진) 그리고 나인도 보스 예정자였다니. ...어마무시하잖아요...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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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일상열차!!!!!! 폭주한다!!!! (6740862E+5) 2018. 9. 25. 오전 12:27:29>>157 정확합니다! 어디보자. 잠시만요...(뒤적뒤적)(리스트 꺼내옴)
38명이군요.
많기도 해라. -
164 타니스 - 베로니카 (1474099E+5) 2018. 9. 25. 오전 12:27:59>>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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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2:29:431/38이라니...! (동공지진) 좋아...새벽 1시에 돌려서 당첨을 어떻게든 얻어내야...!!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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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29:53>>163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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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일상열차!!!!!! 폭주한다!!!! (6740862E+5) 2018. 9. 25. 오전 12:32:53여러분은 38명의 강력한 보스중에 하나를 얻게 될 기회를 얻었습니다.
참고로 더블 레이드 보스도 있었던지라 걔네는 합쳤습니다. 흑오와 백오, 피코크와 백설공주, 2기의 동화 남매 등등... -
168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34:21>>167 오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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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2:35:08......좋아..지금 1등인 타니스주를 어떻게든 이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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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00:35.dice 0 50. = 10
베로니카님이시여! 저에게 당첨을...!! -
171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01:16슈엘:베로니아카아아아아아아!! (소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여기까지인 모양입니다. -
172 타니스 - 베로니카 (1474099E+5) 2018. 9. 25. 오전 1:07:20앗... 아아....(토닥토닥
.dice 0 50. = 36 -
173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전 1:12:16>>171 앗 저런...(토닥토닥)
두시까지는 버텨야 하느니라...! -
174 백야주 (4428849E+5) 2018. 9. 25. 오전 1:18:57.dice 0 50. = 26
안녕하십미카... 취객의 고성방가로 인해... 밤잠 들지 못하는.. 백야주입니다... 내일 출근인데.. 자게 해줘 제발....(흐릿) -
175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0:23앗 아니...진단 쓰는 사이에...(롬곡옾눞)(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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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타니스 - 베로니카 (1474099E+5) 2018. 9. 25. 오전 1:21:04백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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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1:46백야주 안녕하세요! 아 세상에....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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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백야주 (4428849E+5) 2018. 9. 25. 오전 1:22:03흑흑흑흑....8-8-8 자고 싶...어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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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22:03어떤 의미에선 전 해방이로군요. 더 이상 3시간마다 다이스를 돌리지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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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2:29"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어...글쎄요? 아 이 사람 진짜 싫다, 정도의 느낌이라면 오라버니이겠습니다만, 진지하게 그런 생각을 한 사람은...디어 영주일일까요...?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더라도 그런 것에 가장 근접했던 상대라면...네."
"네가 가 본 제일 수상한 장소는?"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음, 잘 모르겠습니다."
"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갑자기 생각하려니 잘 떠오르지 않네요...? 메이지(Mage)? 오션(Ocean)? (갸웃갸웃)"
(컨셉이란 지나치게 단순해도 탈이고 지나치게 애매해도 난감한 것...)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181 리힌-유란 (2001583E+5) 2018. 9. 25. 오전 1:22:39다들 어서오세요- 이야기가 게속 길어져...(진이 빠짐)
아마 곧 잘 것 같기도 하고요.. -
182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3:30리힌주도 힘내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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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4:24참 저도 굴려야...
.dice 0 50. = 33 -
184 백야주 (4428849E+5) 2018. 9. 25. 오전 1:25:57리힌주 힘내오...88 저는 어떻게든 자야겧우오...
그래야 내일 출근을...(흐릿) -
185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6:30사퍄 : (오라버니가 보셨다면 살찐다고 실컷 놀려대셨겠지만..그래도 맛있는걸요, 이런 걸 또 언제 먹어보겠어요...)(살금살금 접시 갖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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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6:54백야주의 꿀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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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27:39갸악 중도작성!
어쨌든 백야주의 꿀잠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188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27:49으아아..백야주...(토닥토닥) 어서 주무셔야할텐데....;w; 그리고 코드네임...확실히 정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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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28:03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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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리힌-유란 (2001583E+5) 2018. 9. 25. 오전 1:28:11백야주가 푹 주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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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타니스주 (2827998E+5) 2018. 9. 25. 오전 1:30:43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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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전 1:37:06리힌주 힘내...! 그리고 백야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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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41:40그럼 저도 오늘은 슬슬 피곤해지기에 들어가서 잘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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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리힌-유란 (2001583E+5) 2018. 9. 25. 오전 1:41:54"너의 가장 작은 꿈이 뭐야? 사소한 것들."
메디아: 아.. 가장 작은 꿈은 없겠지요. 왜냐하면 준바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이룰 것이니까요.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메디아: 딱히 비열해질 이유를 찾을 수 없답니다 어차피..
"잘 가."
메디아: 이제 끝이네요. 이것도 끝이예요. 감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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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 취급방법→ (1) 무심한듯 챙겨주는걸 좋아합니다. (2) 일정거리를 유지하는것이 포인트. (3) 어느정도 달아오르면 뭐든해도 용서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4569
취급방법 이 무슨 츤데레가 되어라..?
리힌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여교황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끝없는 지식을 가진 총명한 카드지. 모든 걸 이해하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될테지."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쿨럭....(뼈처맞음)
진단진단- -
195 리힌-유란 (2001583E+5) 2018. 9. 25. 오전 1:42:38다들 잘자요.. 저더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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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타니스주 (2827998E+5) 2018. 9. 25. 오전 1:45:44슈엘주 리힌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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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1:59:16으 잠시 난감한 일을 처리하고 오니 20분이 훌쩍...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
198 타니스주 (2827998E+5) 2018. 9. 25. 오전 2:01:23앗... 사파이어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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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2:03:40점술가 진단이 웬일로 작두를...
그리고...어, 음, 중간에 한 숨 자기는 했지만 지금은 저녁이고, 상황극판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곳에서 곤란한 일이 있었던 관계로...음, 아무래도 저도 지금 나가서 두통 좀 가라앉힌 후에 자야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200 타니스주 (2827998E+5) 2018. 9. 25. 오전 2:04:51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201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전 2:06:27아니 저녁이란다. 심야, 심야요! 으으...
진짜로 나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
202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전 2:08:10사파야주 슈엘주 잘자!:>
.dice 0 50. = 28
가즈아! -
203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전 2:08:52청양고추였나 맛난 전이었나... 암튼 안정!
샤롱주도 이만 자러! 다들굿밤! -
204 일상열차!!!!!! 폭주한다!!!! (6740862E+5) 2018. 9. 25. 오전 2:11:33>>117
파이퍼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믿는다는 암묵의 행동이었지요. 당신들을 믿기에 죽음을 넘겨주며, 당신들이 끝내리라 믿고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저 또한 죄인이지만, 누님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는 크레센트를 증오합니다. 그 여자로 인해 막내인 릴리는 생명을 위협 받았고, 자신은 아들을 잃었으며, 끝내 릴리와 망명에 성공했으나 생이별을 했지요. 아빌레라는 발목의 힘줄이 끊겨 불구가 되었습니다.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잘 하겠죠. 무엇을 위해 싸우는데요. 얼마나 큰 결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122
"거짓말은 하지 않습니다."
남은 생을 함께 할 준비가 되어있지요. 유란은 대답을 듣고나선 환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낮고 작게 속삭인 목소리에 서려진 건 연정이렵니다. 희미하게 울리는 안도 또한 숨기지는 아니하였더랍니다.
"닿지 않을리가 없었지요. 그 누가 연정을 거부하렵니까."
여황의 것은 거부하였을 것이면서. 유란은 그 사실을 접어두었습니다. 그 누가에 해당되는...일단 여황은 생명체로 간주하지 아니하였던가요. 유란은 머리를 곱게 쓸어주었습니다.
"그대가 있어 기쁩니다. 리힌.*
>>124
"들었어?! 내 이름을 불러줬어!"
"알겠으니까 조용히 하세요 누님...체통을 지켜주세요.."
엔비는 린네를 쏘아보며 화려한 드레스의 양 허리 부분에 가는 손가락을 대었지요. 어머, 얘 하는 말 좀 봐! 로 시작해서 엔비는 가만히 린네를 노려볼 뿐입니다.
"누님은 이제 애가 아니지 않습니까."
"어머, 누가 고지식한 혼종 아니랄까봐. 엔비는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오호호, 우리 막내는 애가 아니라서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삐삐 소리를 내는구나?"
"겨우 2년 일찍 태어났다고 저게 진짜..!"
두 남매가 다투자 베로니카는 그제서야 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엔비는 팔짱을 끼고 고개를 돌렸지요. 새로운 가족들이 기대가 되나봐요, 타니스? 엔비는 여기에 머무르고, 린네는 계약자의 부름에만 응하기로 했더랍니다. 베로니카는 한숨을 푹 쉬었습니다.
"어차피 안된다고 해봤자 내 말 안 들을게 뻔해. 그리고 엔비도 실력은 출중하니 나쁘진 않을 거란다."
"이렇게 보여도 엔비는 헌터니까~"
헌터?
"엔비는 드래곤이면서도 드래곤 헌터란다. 무리에서 학살을 일으켜 마물로 분류된..그러니까, 호적에서 파이는 문제아를 인간 파트너와 처리하고 있지."
"잘 하면 피터가 딸기잼을 병째로 준다니까? 얼마나 맛있는데."
오, 저거 알아요. 맹수 조련이야. -
205 일상열차!!!!!! 폭주한다!!!! (6740862E+5) 2018. 9. 25. 오전 2:13:32다들..굿밤입니다....저도...이만..
-
206 타니스주 (2827998E+5) 2018. 9. 25. 오전 2:14:08샤론주 키티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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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전 9:09:07.dice 0 50. = 13
모오닝 다이스! -
208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전 9:09:38휘유 아슬아슬하게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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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전 9:09:47휘유 아슬아슬하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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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전 11:38:57전에서 해방된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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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카멜리아-파이퍼 (7785902E+5) 2018. 9. 25. 오후 12:24:46.dice 0 5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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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2:26:19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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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리힌-유란 (2001583E+5) 2018. 9. 25. 오후 1:04:24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에게는 너무나 먼 이야기였지요. 애초에 이름부터 속이지 않았던가요.
물론 그것이 가명이라는 것을 알 이도 간혹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만. 환한 미소를 보며 차오른 건 기쁨이었던가요. 진심을 다하여 즐거워하는 그 기분은 이상하리만치 울렁거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쁜 방향일 리가. 안도의 느낌 또한 리힌을 안도하게 만들어 주었던가요? 아니. 영영 닿지 않았더라면 너는 사라졌을 거니..
"연정을 담은 말도, 행동도. 전부 닿았지요."
"생각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닿았으니."
무척이나.. 기뻐요. 곱게 쓸어넘겨지는 손길이 무척이나 다정한 양 부드러웠기에 유란을 바라보며 연정이 서로에게 닿아 감싸안은 것을 느낀 듯이 살며시 껴안으며 기쁘다는 말에 약간은 볼을 붉히며 답하였습니다.
"저 또한 유란이 있어 기쁘지 그지없답니다."
메마른 사막의 한 줄기 물이 어느새 불어 바다가 되었던가.
//나가기 전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라곤 해도 준비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준비하기 전인가..
요즘 하루하루 기온이 떨어지는 기분이에요..(본인만 그리 느끼는 건가) -
214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05:30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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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11:35슈엘주는 밥 먹고 올게요!
-
216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24:13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식사하러 가신 분들은 잘 드시고 오세요!
.dice 0 50. = 0 -
217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25:10갸-악! 5번째 꽝!ㄷㄷㄷㄷㄷ
-
218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1:36:30[샤론의 노래] 어떠한 공격에도 난 굴하지 않을 거야. 난 이겨낼 거야. 날 바꾸려 하지 마. 난 점토가 아니야.
#당신의_노래는
https://kr.shindanmaker.com/750416
진단갱!
그리고 다이스! -
219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1:36:44.dice 0 50. = 36
-
220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1:37:26당첨길은 멀고 멀구만...:>
샤롱: (늦은 아점 냠냠) -
221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48:15슈엘주가 갱신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그리고 우리는 이쯤에서 아직 한번도 꽝이 안 난 타니스에 대해서 고찰을 해봐야합니다. 이것은 필시 자신의 동족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는 베로니카의 큰 그림...(그거 아님) -
222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52:53샤론주 슈엘주 어서와요!
>>221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어쩌면 설마...(그거 아님22 -
223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2:01: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진짜로 그러겠냐만 이런 음모론이 캐릭터들 사이에선 올라올지도요...? (그거 아님)
-
224 카멜리아-파이퍼 (7785902E+5) 2018. 9. 25. 오후 2:14:51용서받을 수 없는 죄... 카멜리아는 그것이 뜻하는 바를 잘 알았다. 자신도 여황이 만든 나라의 피해자였으니까. 카멜리아는 가만히 눈을 내리감았다. 자신들을 믿기에 여황의 죽음을 넘겨주는 파이퍼... 그녀는 다시 눈을 떴다. 씁쓸한 감정이 카멜리아의 목을 타고 넘어왔다.
"그렇지요. 그 자에게 당한 사람이 이리도 많으니까요."
여기 이 레지스탕스가 산 증거나 마찬가지지요. 카멜리아가 말을 하며 주변을 휘 돌아보았다. 이곳 레지스탕스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학대를 당한 자,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목도한 자 -
225 카멜리아-파이퍼 (7785902E+5) 2018. 9. 25. 오후 2:16:20용서받을 수 없는 죄... 카멜리아는 그것이 뜻하는 바를 잘 알았다. 자신도 여황이 만든 나라의 피해자였으니까. 카멜리아는 가만히 눈을 내리감았다. 자신들을 믿기에 여황의 죽음을 넘겨주는 파이퍼... 그녀는 다시 눈을 떴다. 씁쓸한 감정이 카멜리아의 목을 타고 넘어왔다.
"그렇지요. 그 자에게 당한 사람이 이리도 많으니까요."
여기 이 레지스탕스가 산 증거나 마찬가지지요. 카멜리아가 말을 하며 주변을 휘 돌아보았다. 이곳 레지스탕스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학대를 당한 자,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목도한 자, 복수를 위해 일어선 자 까지. 그러니까 반드시 여황의 목을 베어야 한다. 카멜리아는 주먹을 꽈악 쥐었다.
"네. 꼭 파이퍼 씨의 믿음에 보답하도록 할게요."
카멜리아가 결연한 목소리로 말했다. -
226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2:19:47카멜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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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2:21:09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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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타니스 - 베로니카 (1474099E+5) 2018. 9. 25. 오후 2:46:04자기 이름을 불러줬다며 호들갑을 떠는 엔비의 모습이 두 눈에 담긴다. 감정이 한데 뒤섞여 오묘해진다. 기대감, 안도감, 근심, 의구심... 그리고 죄책감. 내게 다시 행복해질 자격이 있을까? 걱정은 이제 그만 지워버린다, 아직은.
그녀는 제 눈 앞에 선 이들을 다시금 바라본다. 바람을 다스리는 드래곤이자 용을 사냥하는 헌터. 조금 요란스럽긴 하겠지만, 이런 든든한 지원군이 합류한다는데 어떻게 마다하겠는가.
"그럼 일단은 잘 부탁드려요, 엔비 양."
그녀는 엔비를 바라보며 가볍게 미소지었다.
//갱신!! .dice 0 50. = 34 -
229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2:46:26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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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2:46:52타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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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카운티아주 (4806913E+5) 2018. 9. 25. 오후 2:50:06갱신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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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2:50:24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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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2:50:54다들 안녕하세요!! 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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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2:53:09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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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리힌주◆/vR5gm5O3. (7392224E+5) 2018. 9. 25. 오후 3:33:49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긴거 안 입었으면 추워서 반은 얼었을지도(농담) -
236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3:36:56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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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3:39:09리힌주 어서와요! 날씨가 많이 서늘해졌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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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3:40:01안녕하세요! 리힌주!! 요새 날씨 많이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해야해요! 일단 슈엘주는 좀 나갔다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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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3:43:21극흑... 집 온 기념으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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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3:45:43슈엘주 다녀오시고 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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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3:46:08슈엘주 다녀오세요!
앗 그리고 카멜리아주 다시 어서와요...(토닥토닥 -
242 리힌주◆/vR5gm5O3. (7392224E+5) 2018. 9. 25. 오후 3:51:56슈엘주는 다녀오시고 카멜리아주는 어서오세요.
저는 주문한 게 나와서 먹으러.. -
243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3:54:27리힌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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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3:54:49리힌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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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3:55:12리힌주 잘 드시고 오세요!
간밤에 늦게 잤더니 깨어는 있는데 계속 멍하니 있게 됩니다...
으 그러므로 저도 좀 쉬고 올게요... -
246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3:59:45사파주도 다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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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4:06:16.dice 0 50.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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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4:13:30사파이어주 푹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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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4:50:49.dice 0 50. = 27
다이스갱! 다음날도 멍하구나;> -
250 타니스주 (0120187E+5) 2018. 9. 25. 오후 4:59:56샤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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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타니스주 (0120187E+5) 2018. 9. 25. 오후 5:19:31다이스! .dice 0 50.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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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5:30:23늦었지만 타니스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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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5:39:48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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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5:40:44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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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5:50:54안녕하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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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6:00:44슈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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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6:21:25샤론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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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7:02:41슈엘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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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7:03:21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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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7:04:29다녀와용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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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7:35:44.dice 0 5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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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리힌주◆/vR5gm5O3. (4381023E+5) 2018. 9. 25. 오후 7:44:03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이제 집에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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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7:44:17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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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7:48:29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카멜리아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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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타니스주 (0120187E+5) 2018. 9. 25. 오후 7:50:11리한주 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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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7:50:4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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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타니스주 (0120187E+5) 2018. 9. 25. 오후 8:06:46.dice 0 50.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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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8:07:06슈엘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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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8:19:44.dice 0 50. = 32
저녁먹고 갱신!:> -
270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8:20:39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dice 0 50. = 8 -
271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8:21:13구와아아악-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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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8:23:26이렇게 저도 당첨 한 번 못 뽑아보고 리타이어하네요...
그래도 사퍄한테 맛있는 거 많이 먹였으니 괜찮습니다...아마도요! -
273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8:27:08샤론주 사퍄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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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8:29:03두 분 다 안녕하세요!! 그리고...사파이어도 탈락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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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8:33:23다들 안녕! 앗 사파야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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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8:36:56이제 남은 생존자들끼리의 치열한 싸움이 되겠군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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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타니스주 (0120187E+5) 2018. 9. 25. 오후 8:38:42샤론주 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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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8:39:56치열한 (명절 음식 많이 먹기) 싸움...(???)(팝그작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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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8:53:31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악마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사심에 묶여, 끝내 타락하고 말걸세. 앞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겠군."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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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주 : 돌팔이 돌팔이 했다고 진짜로 악담하기 있기없기...?
사파이어 : ...(말없이 마법으로 카드 불태움) -
280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8:55:07카멜리아 폰 신드롬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죽음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변화하거나 발전하지 못하고 멈춰서게 될걸세.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악담데스네! -
281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9:04:26점술가 양반이 오늘 기분이 좋지않으신가 봅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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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9:07:34그런가봅니다. 어떻게 두 번 연속으로 악담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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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9:08:34(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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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9:11:09슈엘 크레프트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전차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전진하고 승리하는 자의 카드일세. 타인을 무시하는 것도 적당히 하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슈엘:...(빤히) -
285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9:12:55승리하는 카드! 슈엘이 레오네전에서 승리한다는 걸 의미할지도 몰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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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9:13:33(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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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백야주 (4428849E+5) 2018. 9. 25. 오후 9:14:43갱신이지만 회사 일이 있어서 잠시 다녀올게요!
퇴근해서 집인데 일거리가 있는 우리 회사 무엇...(흐릿) -
288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9:15:39>>285 그러면 좋겠지만 그 뒷말이 참...(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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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9:16:08백야주 어서와요, 업무 파이팅입니다! (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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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9:17:46백야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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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9:19:47다녀오세요!! 백야주!! ....회사...회사...(토닥토닥) 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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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9:20:12백야주 어소시고 아니 회사일이라니 ㅠ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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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백야주 (4428849E+5) 2018. 9. 25. 오후 9:31:32다녀왔습니다!!!!!! 와아아아1!! 드디어 오늘은 완벽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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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9:34:11백야주 어서와요! 와아아! 오래 걸릴 일은 아니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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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9:36:34백야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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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리힌주◆/vR5gm5O3. (2001583E+5) 2018. 9. 25. 오후 9:45:55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드디어 집이네요..
-
297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9:46:12리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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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9:47:22리힌주 어서오세요!
-
299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9:47:49어서와 백야주! 자유의 몸이 된 걸 축하해!;>
리힌주도 어서와!
샤론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절제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견실한데다 주변과 좋은 조화를 이루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될걸세."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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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롱: 돌팔이... (이루어진 지가 언젠데) -
300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9:49:21>>299 돌팔이!! (끄덕끄덕)
-
301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9:53:16오신분들 어서오세요!
돌팔이... -
302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9:55:35.....돌팔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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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9:58:33위에도 그렇고 높은 돌팔도를 기록하고 있네ㅋㅋㅋ
-
304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0:05:18슈엘 테일러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세계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완전하게 완성된, 이상향을 의미하지. 그대를 믿을 이는 누구 하나 없네."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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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엘:.........(빤히) -
305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0:06:12돌팔이다 돌팔이!!!
-
306 백야주 (4428849E+5) 2018. 9. 25. 오후 10:09:47강백야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절제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견실한데다 주변과 좋은 조화를 이루지. 모두가 그대를 믿고있을거야."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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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빵ㅡ긋)!!!!
다시 갱신입니다!! 백야는... 돌팔이는 아닌... 건가...(흐릿) -
307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0:13:32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아니 이 양반이 왜 백야에게만 좋은 말을...(흐릿) -
308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10:14:45백야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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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0:14:58아..아닛...왜 백야에게만..! 그리고 안녕하세요! 백야주!
-
310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0:23:22✦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
#당신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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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심플! -
311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0:25:40참으로 심플하군요...!!
-
312 샤론주 (4221995E+5) 2018. 9. 25. 오후 10:26:25백야주 어서와! 앗 안 돌팔이가 나왔다...!
✦샤론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
#당신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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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건...! -
313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10:29:01늦었지만 백야주 어서오세요!!
-
314 리힌주◆/vR5gm5O3. (2001583E+5) 2018. 9. 25. 오후 10:29:31✦리힌 키갈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ω`*)
#당신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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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가? 점술가는 오늘 했으니까... 위에 있겠징..
다들 어서와요- 조문장에서 조금 인사하고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한 입 씩 먹이시는 걸 거절을 못하겠어서 (사실 빼빼 말라빠져서 그런가 뭔가 먹이고 싶게 생겨먹었다고 함.)잔뜩 먹어버려서 그런지 되게 몸이 무거운 기분이네요. 소화제 안 먹었으면 버스에서 망할 뻔..
집이 최고에오.. -
315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0:30:00고생이 많으셨어요...리힌주....;w;
-
316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0:30:44>>312 그러게요 뭘까요...?
뭔가 재밌는 걸 구경하는듯한 표정...? -
317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0:34:17>>314 리힌주 어서와요! 편안한 표정 같네요!
그리고 아닛ㅋㅋㅋ...고생이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
318 백야주 (4428849E+5) 2018. 9. 25. 오후 10:35:29리힌주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ㅁ;
-
319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10:39:06리힌주 어서오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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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10:40:49리힌주 어스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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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0:42:52아 너무 많이 봐 온 상황이라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와버렸...그런 거 있지요. 어르신들은 마른 사람이 있으면 은근히 자꾸 뭘 먹이려고 하시더라고요...저는 아니지만 주로 제 동생한테들 그러셔서 걔가 난감해하더라고요...(끄덕끄덕)
-
322 리힌주◆/vR5gm5O3. (2001583E+5) 2018. 9. 25. 오후 10:46:32다들 안녕하세요.
가장 몸 상태가 개판일 때 최저 체중이 20대 극후반을 찍어본 적 있고, 지금은 그래도 건강을 좀 회복하며 어느 정도 살이 붙긴 했지만 아직도 키에 비해서 무척이나 마르다 못해 말라비틀어져서(자조) 체중을 늘여야 하는 건 맞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약간 난감하기는 하더라고요... 하필 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간단한 걸 먹기도 해서 더.. -
323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0:49:16꼭 마른 사람이 아니더라도... 꼭 먹이고 싶어합니다. 어르신 분들은... 이게 옛날에는 못 먹은 나날이 많았기에 잘 먹는 것이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시대상 어쩔 수 없는 관념이긴 해요! ......근데..리힌주...뭐라고요..? (동공지진)
-
324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0:49:28>>322 앗 세상에 그러셨군요...
건강이 최고죠.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셔요 리힌주...(토닥 -
325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0:51:19>>323 듣고보니 그것도 맞는 것 같네요...(끄덕)
-
326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11:03:44.dice 0 50. = 35
-
327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11:03:56무난하네용
-
328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1:04:04
아무래도 좋은 TMI
슈엘주는 뭔가 전투 요소가 있는 스레를 뛸 때는 보스전을 하거나 할 때 브금을 들으면서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뭔가 그러면 적어도 저는 분위기가 살고 그러더라고요. 뭔가 직접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로즈의 동물 영주와 싸울때는 이 브금을 들으면서 했답니다. 어차피 스토리도 후반부니까 그냥 아무말대잔치! -
329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1:07:24>>326-327 그렇네요!
>>328 오오 그렇군요...아무래도 그렇죠! 좋은 브금을 들으면 아무래도 몰입하기 좋지요. 저도 그런 편이고... (끄덕 -
330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11:08:57브금 좋네요. 전 예전엔 브금 들으면서 이벤트 참여하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귀찮아져서 그런지 브금을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
331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11:09:15다이스! .dice 0 50. = 15
-
332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1:09:56그래서 저도 진행 중에는 위키에 링크해뒀던 사퍄의 전투테마나 이런저런 다른 곡을 들으며 돌리기도 한답니다...(끄덕)
-
333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1:12:10>>330 그 귀찮음도 이해갑니다...저도 간혹 그럴 때도 있지요. 듣다보면 가끔 다 질려서 들을 게 없을 때도 있고...(끄덕)
>>331 타니스도 아직까지 무난하네요! -
334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1:12: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른 법이니까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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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리힌주◆/vR5gm5O3. (2001583E+5) 2018. 9. 25. 오후 11:17:42저는 진행 중에는.. 알송에 저장해 둔 것만 주구장창 듣는 편이네요..(고개끄덕)
왜냐면 모바일은 음악 앱 아니고서는 안 되니까. -
336 일상열차!!!!!! 폭주한다!!!! (6740862E+5) 2018. 9. 25. 오후 11:18:24집에 왔으니...답레를...잇겠..(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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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1:19:46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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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카멜리아주 (2618043E+5) 2018. 9. 25. 오후 11:20:27키티 어서와요! 앗! 답레는 너무 무리해서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
339 리힌주◆/vR5gm5O3. (2001583E+5) 2018. 9. 25. 오후 11:23:10어서와요 키티- 천천히도 괜찮아요. 곧 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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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1:26:36>>335 아무래도 모바일은 그렇죠...(끄덕끄덕)
일부 기종은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긴 하지만, 그러면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배터리를 더 많이 먹어서...게다가 이것마저도 일부 기종에서만 되는 거고...(흐릿)
앗 키티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않으시길...(토닥토닥 -
341 타니스주 (1474099E+5) 2018. 9. 25. 오후 11:28:53캡 어서와요!! 천천히 쓰셔도 되니 무리하지 마세요 ;ㅅ;
-
342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1:29:10확실히 모바일은 불편한 편이죠...(끄덕)
-
343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11:54:08.dice 0 50. = 8
늦은 저녁먹고 얍!:> -
344 샤론주 (5886892E+5) 2018. 9. 25. 오후 11:54:32는 꽝... 이번으로 세번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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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슈엘주 (7129411E+5) 2018. 9. 25. 오후 11:56:37샤론주...(토닥토닥)
-
346 사파이어주 (0913376E+5) 2018. 9. 25. 오후 11:59:41샤론주 다시 어서와요...(토닥토닥)
-
347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전 12:00:15샤론주 어서와용
저어는 밤이 늦었으니 자러가겠습니당 -
348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전 12:02:24안녕히 주무세요!! 카멜리아주!!
-
349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전 12:02:55샤론주 어서오시고 카멜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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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사파이어주 (434194E+59) 2018. 9. 26. 오전 12:09:43카멜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앗 그리고 저도...음 수면 사이클이 꼬이지 않도록 슬슬 자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351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전 12:11:03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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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전 12:12:56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353 샤론주 (7997019E+6) 2018. 9. 26. 오전 12:13:58다들 안녕! 캬라멜주 사파야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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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일상열차!!!!!! 폭주한다!!!! (8267986E+6) 2018. 9. 26. 오전 12:39:24오ㅓ 씨...죄송합니다...저도ㅜ모르게 막 꾸벅꾸벅 졸았....모니터에 ㅓ리박고 그제서야 깨달ㅇ아ㅏㅆ네요..답레는 오후에 다시 잇겠ㅅ습니다 늦어서 미안해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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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전 12:44:14아앗 괜찮습니다!! 피곤하면 쉬셔야죠!!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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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전 12:51:47어서 푹 주무세요!1 레주!!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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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샤론주 (7997019E+6) 2018. 9. 26. 오전 1:38:53키티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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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전 1:52:39그럼 슈엘주는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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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전 2:07:17슈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dice 0 50. = 4 -
360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전 2:07:29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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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전 2:44:48.dice 0 50.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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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전 2:45:01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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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전 10:16:52.dice 0 50.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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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전 10:17:06.dice 0 5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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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전 11:34:20슈엘주의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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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12:59:31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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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1:02:54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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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백야주 (4790687E+5) 2018. 9. 26. 오후 1:07:19.dice 0 50. = 34
뮤지컬 보러 왔는데 1시간 일찍 왔어오...(흐릿) 엄청 재촉할 때부터 알아봤다 내가...(흐릿) 백야주 갱신입니다! -
369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1:13:30갱신해요!! .dice 0 50.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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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리힌주◆/vR5gm5O3. (0088504E+5) 2018. 9. 26. 오후 1:16:57다들 어서와요! 갱신합니다.. 귤 마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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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1:20:12백야주와 타니스주, 리힌주 3명 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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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1:21:34모두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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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1:21:47.dice 0 50.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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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1:21:56리힌주 슈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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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1:30:41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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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1:42:41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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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1:44:46슈엘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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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1:54:30슈엘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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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2:12:33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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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2:15:56안녕하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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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일상열차!!!!!! 폭주한다!!!! (8267986E+6) 2018. 9. 26. 오후 2:35:58>>213
유란은 리힌의 어깨에 파묻히듯 고개를 숙이곤 미소를 지었습니다. 기뻐하는 당신이 그렇게도 좋았나봅니다. 오..이렇게까지 나올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나인조차 이번엔 놀랐을지도 모르겠군요. 쟤가 저런 애였나? 하고 생각하는 것이죠.
"아, 리힌."
기쁨에 겨운 탄성이었습니다. 어찌 하나부터 열까지 이리 다 아름다울 수 있나? 오, 유란. 좀 자제하는 게 좋을 겁니다. 예전에 마틴이 바이올렛과 사귄다고 말했을 때 다른 신들의 반응이 기억나지 않는 게 아니잖아요? 저 도둑놈의 새끼. 저 놈의 주리를 틀어라! 였지요. 당신도 주리가 틀릴지도 모릅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엔 아르테미시아까지 가세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그 여자도 오겠군요. 유란은 품에서 살짝 떨어지더니 온화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들어가서 따스한 차와 대화는 어떠하신지요, 리힌."
// 막레..부탁드려도..ㄷ..될까요...으아아ㅏ아아악 리힌!!!!! 예쁘다ㅏㅏ악!!! (폭사)
>>225
솔직히 말해봐요, 파이퍼. 아무런 후회도 없고 감흥도 없죠? ..그럴줄 알았습니다. 당신은 여황이 지금 당장 죽는다 해도 그러려니 할 사람이니까요. 수백년동안 살아오며 최소한의 감정조차 무뎌진 사람이 아니덥니까.
"감사합니다, 카멜리아 양."
레지스탕스는 그러기 위해 존재하였던가요. 잠시 생각에 빠지다가도, 파이퍼는 절망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부르짖는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 아빌레라, 오르카 위에 타라.
- 잠깐, 잠깐?!! 뭐 하는 거야?! 안돼!! 안돼!! 아빠!!! 아빠!!!! 살려줘!!! 갸아악!!!!!
"이런. 벌써 제가 필요한 사람이 있나보군요. 즐거웠습니다."
파이퍼는 고개를 숙이며 자리를 떴고, 테이블 위엔..이게 뭐죠? 오, 에트왈이 당신에게 남겨주었던 묵시록의 해석본이군요. ...읽어보았던가요.
[한 신께서 고하셨다. 너희에게 생명과 나라를 주리니 신의 뜻을 받들고 널리 전파하라고 하셨도다. 이에 사도들이 받들며 복음을 전파하나니, 시간이 지나 배덕과 악을 삼킨 사도들이 죄를 지어 그 신이 분개하였노라.
이에 신은 간청하여 네 번째 사도의 몸에 강림해 이 땅에 내려와 심판을 내렸나니, 모든것이 불타고 고통 받으며 이 모든 일에 몸부림치고 비명을 지르며 신의 품을 간절히 원하였으나 돌아오는 것은 없었도다.
이후 황제가 죽고 나서야 신이 재차 강림하여 이르되,
상처입은 동물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가엾은 것인지 저는 모를 것이다.
그리하여 내 너희를 구원하였으나,
사도는 살찌고 백성은 굶주리노라.
신의 저주가 언제나 이 영토에 함께 하리니, 들어라. 그대들은 짐승의 울음소리를 내며 짐승과도 같은 생활을 하게 되리라. 밑바닥을 침대 삼아 눕게 될 것이요, 죽음만이 구원이 될 것이니라.
허나 이 또한 허락된 자에게만 구원을 내릴터이니.
그대여, 기억하라.
그대들은 나에게 허락을 받지 아니하였다.
신이 강림한 땅은 짐승의 땅이 되었나니, 훗내 한 신이 구원을 통해 선택받은 자에게 이르되.
내 기꺼이 너에게 권능을 주겠다. 그대는 선택하여라. 부흥과 멸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에 달렸나니, 그대는 그 어떤 선택도 감수할 수 있겠는가?
죽음으로 선택받은 인도자, 제 1황자가 이르되,
나는 그들을 사랑하기에 모든 것을 다시 어질게 돌릴 수 있다면 이 한 몸이 조각나는 것도 감내할 수 있습니다. 라, 하였노라.
이에 신이 제 자신을 내어주며 이르되.
모든 신도가 사라지면 그대는 이 세상에 나타날지어다. 들어라. 네 선택으로 인해 이 썩어빠진 나라가 구원 받을 것이며, 내 풍류의 예비자를 플로로 보내 너를 부르기 위해 재차 이 나라에 강림하게 할 것이라 하였도다.
그리하여, 이로 인해 강림의 때가 도달했노라.]
아차. 한 가지 말하지 않은 게 있었군요.
그 묵시록은 내가 썼단다. 야히히.
??
// 막레입니다! >:3
>>228
이야, 이 가족도 계보가 꽤 무시무시해요. 요란스럽고 시끌벅적해도 다들 한 가닥은 한다니까요? 베로니카의 최초의 자식과 계승자들은 전부 속성을 다스리는 신과 동등한 취급을 받고, 그런 무지막지한 드래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것이 무려 혁명가인 당신이라니! 기죽지 말아요. 아무렴!
"잘 부탁해, 언니!!!"
엔비는 꼬리를 마구 파닥거렸습니다. 베로니카는 못말리겠다는 듯 어휴, 한숨을 쉬더니 어깨를 폈습니다.
"좋아. 엔비, 일단 가서 인사 드려야지. 타니스, 같이 가지 않으련? 어차피 저녁 시간이잖니. 기분이다. 오늘은 나도 식사를 돕지 뭐."
// 막레 부탁드립니다! >:3 -
382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2:37:55키티 어서와요!! 키티가 폭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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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2:42:03엗......묵시록...(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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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2:46:16키티 어서와요! 일상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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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타니스 - 베로니카 (7272941E+6) 2018. 9. 26. 오후 2:49:20엔비가 기뻐 뛸 듯이 꼬리를 파닥인다. 제게도 귀여운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젠가 생각한 적이 있었던가. 아주 어릴 적 이야기다.
그녀는 평온한 표정으로 엔비를 바라보다, 베로니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네, 그럴게요."
그녀는 베로니카를 따라 나서며, 엔비를 곁눈질로 흘긋 보았다. 걱정스러운, 그러나 결연한 눈빛이었다.
//수고하셧서요!! -
386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3:01:58모두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387 키티 ◆AqXmlOYXRM (8267986E+6) 2018. 9. 26. 오후 3:03:57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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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키티 ◆AqXmlOYXRM (8267986E+6) 2018. 9. 26. 오후 3:14:17tmi. 모든 npc에게 상징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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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3:17:03음..음...그럼 언젠가 그걸 레주가 풀어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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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키티 ◆AqXmlOYXRM (8267986E+6) 2018. 9. 26. 오후 3:18:36>>389 물론이죠! 참고로 안 겹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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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3:28:11>>390 오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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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해련 ◆JAJ1SR6rm. (7209736E+5) 2018. 9. 26. 오후 4:07:29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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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리힌-유란 (0088504E+5) 2018. 9. 26. 오후 4:08:03서로가 끌어안는 것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어보았을 때에도 의미없다 외면하던 것이었으나, 깨달으면 마치 물이 들어차듯 이었던가요. 파묻듯 고개를 숙인 유란을 꼭 끌어안으려 합니다.
"네. 유란."
마치 답하는 듯한 말은 닮은 듯 온화한 미소를 지었답니다. 마냥 좋은 것은 아직은 일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리 기뻐하여도 좋지 아니한가요?
"날이 찬 듯 하네요."
차로 몸을 덥혀도 좋을 것이랍니다. 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온화한 미소에 답하는 듯 화사한 미소를 지었답니다. 사실 엄청 달아올랐을지도 모를 일이라서 차를 마시며 가라앉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포커페이스적인 걸 조금 다행이라고 느낄지도.
//수고하셨어요 키티.. 유란... 채고.. 진짜 먹먹할 만큼 멋지고.. 뭐라 더 말할 수가 없을 만ㅋ..(폭★발) -
394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4:08:10해련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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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키티 ◆AqXmlOYXRM (8267986E+6) 2018. 9. 26. 오후 4:08:14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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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리힌주◆/vR5gm5O3. (0088504E+5) 2018. 9. 26. 오후 4:08:19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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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해련 ◆JAJ1SR6rm. (7209736E+5) 2018. 9. 26. 오후 4:09:32좀 늦었지만 리힌 추카해용!
스승님과 이어지셨군요! -
398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4:09:37어서 오세요! 해련주!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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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4:11:42리힌주 해련주 어서오세요!! .dice 0 50.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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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리힌주◆/vR5gm5O3. (0088504E+5) 2018. 9. 26. 오후 4:14:31다들 안녕하세요! 축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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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4:16:32리힌주도 어스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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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4:22:46슈엘주는 잠시만 좀 나갔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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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타니스주 (5810213E+5) 2018. 9. 26. 오후 4:25:10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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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리힌주◆/vR5gm5O3. (0088504E+5) 2018. 9. 26. 오후 4:39:09다녀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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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4:41:05슈엘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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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5:22:04.dice 0 50. = 29
-
407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5:41:07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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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타니스주 (5810213E+5) 2018. 9. 26. 오후 5:46:03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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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5:49:01안녕하세요!! 타니스주!!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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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5:49:52슈엘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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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어떤 장미의 웹박수 목록 (8267986E+6) 2018. 9. 26. 오후 5:50:28제 관캐가 누군지 아세요?
여러분이요...S2
저도 모두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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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라 감성 가득한 시간대여서 더 그럴지도 모르고 아니면 제 천성이 원래 이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 말은 꼭 하고싶네요. 로즈 시리즈가 머나먼 길을 달려와 3기가 열렸을 땐 정말 기뻤어요. 그래서 시트도 열심히 짜고 이벤트 참여랑 일상도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자부합니다. 다른 분들도 다 저처럼 열심히 하더군요. 개중 몇 분은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익명으로 만난 인연이지만 그래도 지난 4개월동안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여러분들 덕에 상판에서 무사히 엔딩 난 스레에 참가하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제 그 소원이 이뤄질 것 같아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다들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와주신 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레주. 우리 키티! 그 누구보다도 힘들었을텐데 4개월동안 몸소 스레를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키티가 아니었다면 이런 꿀잼 스레에도 참가 못했을테죠. 키티 덕에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재밌는 일도 많이 생겨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Night of Rose는 제 인생스레나 다름없어요.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들, 그리고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는 스토리까지 정말 완벽했습니다. 이런 곳에서 뛰놀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키티.
맙소사, 세상에..감사합니다. 엔딩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같이 있어주셔서 저야말로 영광입니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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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빌런이 돌아왔다.
https://youtu.be/VGNIJGF8a8Q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ㄱ(쓰러짐) -
412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5:58:04그아아아악 오글빌러언.... (같이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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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5:59:42오오....오오오....뭔가 감동적인 메시지가 보입니다...! 오오오..! 카멜리아주와 레주 둘 다 안녕하세요! (애써 빌런은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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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타니스주 (5810213E+5) 2018. 9. 26. 오후 6:00:34빌런이...(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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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휴주 (3583593E+5) 2018. 9. 26. 오후 6:24:46잠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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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6:26:16어서 오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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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타니스주 (5810213E+5) 2018. 9. 26. 오후 6:28:30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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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6:32:17휴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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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리힌주◆/vR5gm5O3. (0088504E+5) 2018. 9. 26. 오후 6:35:14앗. 다들 어서와요.. 리갱합니다. 게임이 재미있어..
웹박수...감동적이네요.. -
420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6:38:37안녕하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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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타니스주 (5810213E+5) 2018. 9. 26. 오후 6:38:37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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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6:44:59리힌주 어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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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타니스주 (5810213E+5) 2018. 9. 26. 오후 7:08:11.dice 0 50. = 33
-
424 타니스주 (5810213E+5) 2018. 9. 26. 오후 7:10:10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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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7:15:00대부분의 이들이 탈락한 것이 확연하게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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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7:22:15슈엘주는 밥 먹고 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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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타니스주 (5810213E+5) 2018. 9. 26. 오후 7:24:15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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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7:53:19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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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타니스주 (5810213E+5) 2018. 9. 26. 오후 7:55:57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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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8:18:12타니스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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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8:28:13.dice 0 50.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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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8:28:35아슬아슬하게 탈락을 면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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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8:29:24오오...위기일발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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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샤론주 (7997019E+6) 2018. 9. 26. 오후 8:35:12밥먹고 갱신! 연휴가 오늘까지여서 다행이야...:>(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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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8:35:34샤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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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8:38:23샤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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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8:41:12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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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샤론주 (7997019E+6) 2018. 9. 26. 오후 8:43:37다들 안녕안녕! 아차 다이스...
.dice 0 50. = 38 -
439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8:57:08지금 몇명이 살아남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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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카멜리아주 (2566609E+5) 2018. 9. 26. 오후 8:57:23일단 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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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샤론주 (7997019E+6) 2018. 9. 26. 오후 9:05:24나도! 아마 네번인가 세번인가 남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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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9:06:07저는 꽝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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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9:10: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파전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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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백야주 (6341302E+5) 2018. 9. 26. 오후 9:16:01순간 스레를 못찾았...
미묘하게 추석 연휴 바빠서 다이스를 많이 못 돌린 백야주도 살아는 있..습니다..(흐릿) -
445 샤론주 (7997019E+6) 2018. 9. 26. 오후 9:17:49백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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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9:18:30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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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어떤 장미의 웹박수 목록 (8267986E+6) 2018. 9. 26. 오후 9:19:22빼갸주 어서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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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9:59:30이제 돌아온건가...!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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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샤론주 (7997019E+6) 2018. 9. 26. 오후 10:06:31접속이 아슬아슬하네... 슈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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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10:06:39돼..됐다!! .dice 0 50.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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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리힌주◆/vR5gm5O3. (0088504E+5) 2018. 9. 26. 오후 10:27:40404가..공포의 404가...(탈력)
다들 리안녕이예요.. -
452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10:29:29복구 되었다..! 우오오오오!! 슈엘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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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10:31:41갱신하자마자 또 서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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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샤론주 (7997019E+6) 2018. 9. 26. 오후 10:36:51다들 안녕! 오늘 서버 왜케 불안불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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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슈엘주 (9143088E+5) 2018. 9. 26. 오후 10:43:04두 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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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사파이어주 (434194E+59) 2018. 9. 26. 오후 11:02:56모두들 안녕하세요, 잠시 다녀갑니다...
오후에 들어오려고 했는데 오늘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으으 환절기...으으 비염...
오늘은 잠시 얼굴만 비추고 가게 될 것 같네요. 여러분 모두 감기와 알레르기 조심하세요...(흐릿 -
457 타니스주 (7272941E+6) 2018. 9. 26. 오후 11:03:24앗... 사파이어주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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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사파이어주 (434194E+59) 2018. 9. 26. 오후 11:05:33게다가 오늘은 참치 데이터베이스도 터지고....오늘 무슨 날인가요?
아 무슨 날이 맞긴 맞네요, 연휴 마지막 날...
모두들 좋은 밤들 되시고, 내일부터 모두들 다시 파이팅입니다! 나중에 봅시다 여러분... -
459 샤론주 (7997019E+6) 2018. 9. 26. 오후 11:48:54사파야주 어서오고 푹 쉬어!
돌아왔다... -
460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전 12:01:35.dice 0 50.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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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전 12:13:59으어어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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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전 12:14:56.dice 0 50.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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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전 12:15:11어휴 드디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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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전 12:21:33사파이어주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이제 좀 괜찮네요.
아앗. 청양고추 전이.. -
465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전 12:22:51샤롱: (불쇼)(우유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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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전 12:26:56이젠...이젠 괜찮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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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알파주 (4049779E+5) 2018. 9. 27. 오전 12:30:21느아아앗! 갱신이에요! 조카들 갔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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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전 12:31:30어서 오세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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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전 12:31:39알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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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전 12:32:32어서와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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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전 12:34:04알파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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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전 1:08:37.dice 0 50.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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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전 1:52:01슈엘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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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전 2:00:45슈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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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전 9:18:57.dice 0 50. = 30
모닝갱신!:> -
476 해련 ◆JAJ1SR6rm. (2332668E+5) 2018. 9. 27. 오전 10:27:14갱신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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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전 10:40:35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음..저절로 눈 뜨는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네요.. -
478 있잖아요, 엘쾨니히? (783598E+59) 2018. 9. 27. 오전 11:22:18엘쾨니히는 에아와 산책을 나왔습니다. 에아의 손에 들린 건 민들레였습니다. 엘쾨니히는 민들레를 하나 꺾어 후, 불어보였지요. 이렇게 불어서 날려보내는 거야. 라고 설명하듯. 하지만 에아는 민들레를 텁, 물어버리지 뭡니까.
"어허, 퉤퉤. 지지야 지지."
"옹이?(온니?)"
"언니가 아니라 오빠랬지. 이게 아니지. 뱉어, 혼난다. 씁."
"(도리도리도리)"
어휴. 엘쾨니히는 에아를 혼내기를 포기했습니다. 뱉지도 않고 꼭꼭 씹어 삼켜버리니. 엘쾨니히는 한숨을 쉬며 안경을 고쳐썼습니다.
"이제 에아의 속에서 민들레가 잔뜩 자라겠네."
"!!"
"이제 에아는 어쩌나, 속에서 식물이 자라고...."
"온니이이이!!! 에아한테 민들레가 자란대!!!!!"
에아는 카운티아의 방으로 호다닥 도망치고, 엘쾨니히는 장난이었다 중얼거리며 뒤로 돌았지요. 그리고 표정을 구겼습니다.
"시간 있어?"
스완의 개인 마법사였던 데네브. 엘쾨니히는 그를 정말로 싫어했습니다. 증오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엘쾨니히는 한참을 고민했고, 결국엔 단 둘이 호숫가에서 대화를 나누었지요.
"왜."
"소식을 전하러 왔답니다. 유감스럽게도 나쁜 소식, 더 나쁜 소식, 제일 나쁜 소식이 있어."
"제일 나쁜 소식부터 말해봐."
"에브렛이 살아있어."
엘쾨니히의 시간이 멈춰버린 듯, 그의 모든 것이 굳어버렸습니다. 품 속에 들어오는 키와 크림색의 부드러운 머릿결, 햇빛에 비치는 블루베리 잼과 같은 맑은 보라색의 눈, 풍성한 속눈썹과 붉은 입술, 눈 밑에 새겨진 눈물 모양의 문신. 한때 낭만적이었던 여인. 이제는 영적으로 등장하는 무성적 존재. 데네브의 질투, 모함, 그리고 여황의 분노로 인해 붉은 피로 사라져버린 피코크의 개인 마법사.
"...그게 왜 제일 나쁜 소식이지?"
"더 나쁜 소식은 여황의 마법사가 되었다는 사실이고."
"..나쁜 소식은."
"너를 기억하고 있다는 거지?"
엘쾨니히는 눈을 질끈 감았습니다. 이리 생각해도, 저리 생각해도. 여황을 만난다면 레지스탕스에게 있어서 자신은 가장 방해가 되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왜냐면..에브렛은 엘쾨니히에게 있어서 용사였으니 말이죠. 마왕에게 있어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인겝니다.
"네 용사님이 세계에 반기를 들줄 누가 알았겠니. 마왕님과 용사님은 늘 대적한다지만."
"..."
"떨지 마. 뭐, 늘 냉정하게 생각하는 게 우리 마왕님이라지만."
"더 있잖아. 말해."
데네브는 그제서야 부드러운 미소를 거뒀습니다.
"-."
엘쾨니히는 웃었습니다. 찢어질듯 광소하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Siehst, Vater, du den Erlkönig nicht?
Den Erlenkönig mit Kron und Schweif?
[?????] -
479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전 11:39:16(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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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전 11:40:56점심갱..... 마지막에 데네브가 뭐라고 했길래 엘쾨쟝이 맛이 간 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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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전 11:44:23어서와요 샤론주.. 그러게요.. 뭐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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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전 11:48:53아버지, 마왕이 보이지 않으세요? 마왕이 왕관을 쓰고 망토를 입고 있어요.
....이건 대체...(흐릿) 아무튼 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483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전 11:50:09아아. 마왕 가사였군요..
어서오세요 슈엘주. -
484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전 11:50:35안녕 리힌주!
여황의 마법사가 되었다 하니 여황전가서 붙을 것도 같고 밝혀지는 건 그때려나:> -
485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전 11:52:36슈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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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2:01:01두 분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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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타니스주 (1537484E+5) 2018. 9. 27. 오후 12:37:43갱신!! .dice 0 50.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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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2:38:58안녕하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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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12:39:14타니스주 안녕!
.dice 0 50. = 17 -
490 사파이어주 (3419489E+5) 2018. 9. 27. 오후 12:40:33학원 가기 전에 잠시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아침에 병원 갔다와서 약 먹으니까 좀 낫네요...근데 잠오는 약이라서 조금 걱정되네요...
>>478 >>482-483 슈베르트의 <마왕>....(동공대지진) -
491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12:41:17사파야주 안녕!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학원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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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타니스주 (1537484E+5) 2018. 9. 27. 오후 12:42:51다들 안녕하시고 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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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후 12:44:09.dice 0 50.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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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타니스주 (1537484E+5) 2018. 9. 27. 오후 12:45:10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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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사파이어주 (3419489E+5) 2018. 9. 27. 오후 12:56:02>>491 고마워요!
앗 뒷북이지만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
496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2:58:13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그리고...전의 배틀은 오늘로 라스트. 상당히 치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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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1:06:44캬라멜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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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사파이어주 (3419489E+5) 2018. 9. 27. 오후 1:09:26전 많이먹기 대회(그거 아님)의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해지네요...
전 학원 때문에 나가보겠습니다! 모두들 나중에 봐요! -
499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1:20:55다녀와 사파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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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21:29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그리고 인사가 늦었네요! 안녕하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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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1:27:19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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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37:58슈엘주는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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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1:40:15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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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1:48:27근데 타니스를 이길 자가 보이지 않아오..
다들 다녀오세요- -
505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1:51:06다들 어서오시고요!
날이 엄청 좋네요. 약간 쌀쌀하기도 하고.. -
506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2:00:06밥을 다 먹은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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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타니스주 (1537484E+5) 2018. 9. 27. 오후 2:11:13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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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2:12:18안녕하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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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백야주 (4536519E+5) 2018. 9. 27. 오후 2:30:43빼갸주 갱신해오!!XD 합법적 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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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2:32:38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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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2:38:44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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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3:10:40얍! .dice 0 50.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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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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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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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3:17:35슈엘주는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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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3:19:45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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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리힌주 (7427009E+5) 2018. 9. 27. 오후 3:45:27타니스주를 이길 자는 지금부터 다 당첨이라 해도 맞먹는 거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대단한 눈으로 바라봄) 다녀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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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후 4:14:24.dice 0 50.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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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5:20:23재갱! 그리고 다이스!
.dice 0 50. = 1 -
520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후 5:20:37샤론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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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5:20:44몇번째 탈락이더라(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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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5:24:14안녕 캬라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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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5:43:03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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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후 5:44:51슈엘주 어서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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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5:52:49슈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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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6:04:33두 분 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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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타니스주 (1537484E+5) 2018. 9. 27. 오후 6:40:34재갱신해요!! .dice 0 50.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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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샤론주 (7386197E+5) 2018. 9. 27. 오후 6:46:13타니스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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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후 6:46:32타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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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백야주 (3665728E+5) 2018. 9. 27. 오후 6:49:22백야주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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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6:50:03안녕하세요! 타니스주! 백야주!! 아무리 봐도 이 경기는 타니스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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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6:54:34다들 안녕하세요!! 백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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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백야주 (3665728E+5) 2018. 9. 27. 오후 7:02:51모두 반가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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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후 7:06:09백야주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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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7:11:33백야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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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후 7:15:37.dice 0 50.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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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후 7:15:54오 진짜 아슬아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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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7:40:05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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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7:42:39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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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7:43:37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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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후 7:44:15리힌주 어서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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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7:44:51다들 안녕하세요.
재방송 재미있네요! -
543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7:51:05리힌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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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7:59:17안녕하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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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8:09:47슈엘주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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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8:13:54다녀와 슈엘주!
저녁도 먹었으니 간만에 일상을 돌려볼까. 손 비는 사람 있으면 찔러줘!:> -
547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후 8:16:16>>546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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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8:19:06>>547 고홐(찔림
그러면 선레 다이스를 돌려볼까!(두두두)
.dice 1 2. = 1
캬라멜
샤롱 -
549 키티 ◆AqXmlOYXRM (6659567E+5) 2018. 9. 27. 오후 8:22:27이벤트는~~~~~~~~~~~~~~~~~~~~~~
10시 마감입니다. ^-^ -
550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8:24:15키티안녕! 마지막으로 다이스 돌려볼까...
.dice 0 50. = 27 -
551 키티 ◆AqXmlOYXRM (6659567E+5) 2018. 9. 27. 오후 8:25:10반갑습니다! 내일이 드디어 이벤트 재개군요.
>;3..........!!!!!!!!!!! (이벤트 대략적인 진행방향 읽고 흑막웃음) -
552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8:25:58식사를 다 한 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레주가 흑막웃음을..!!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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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카멜리아주 (8732638E+5) 2018. 9. 27. 오후 8:29:25샤론주 혹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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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8:30:15슈엘주 안녕!
>>551 오오 무서운 키티..... 내일 또 누군가 죽어나갈 것만 같아...!! -
555 샤론주 (8800772E+5) 2018. 9. 27. 오후 8:30:35>>553 카멜리아주 편한 대로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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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8:34:26아니야..! 우린 다 살 수 있을 거예요! 살 수 있을 거라구요! (격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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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8:36:14오오...흑막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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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카멜리아-샤론 (8732638E+5) 2018. 9. 27. 오후 8:36:19밤이었다. 카멜리아는 말없이 레지스탕스 아지트에서 뜨개바늘을 놀리고 있었다. 요 사이 바빠서 뜨개질을 하지 못했더니 척도는 아직 요원하였다. 빨리빨리 진행해야 선물을 줄 수 있을텐데. 카멜리아는 어쩐지 초조한 느낌이 들어 뜨개바늘을 놀리는 속도를 바삐 했다. 그러다가 아는 이가 거실로 나오자 꾸벅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면서도 카멜리아의 신경은 온통 뜨개질에 향해있었다. 붉은 털실이 촘촘히 짜이면서 목도리를 만들어내었다. 카멜리아의 뜨개질은 아무래도 성공적으로 목표를 향해 도달하고 있는 듯 하였다. 카멜리아의 얼굴은 여과없이 그녀가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559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8:36:48웃음..인데..
경연 프로 보다보니 순간 붙었네요.
아니지 흑막이 키티니까. 키티가 우승하는 건 맞슴다..? -
560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8:41:27앗 키티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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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8:48:32오늘도 베로니카의 전으로 끼니를 때우고, 샤론은 거실로 향했다. 사에를 쓰러뜨리고 나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져 있을 줄 알았는데, 동물영주를 단 한 사람, 레오네만을 앞두고 있는 지금, 묘하게 싱숭생숭한 기분이었다.
비슷한 기분이었을 때,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면 해결되었던 것을 떠올리고, 거실로 나오던 그녀는, 먼저 와 뜨개질을 하고 있던 카멜리아가 인사를 건네자, 자신도 마주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카멜리아 씨."
샤론은 그녀의 손에서 촘촘히 짜여 목도리의 형상을 이루고 있는 붉은 털실을 보며, 감탄을 담아 눈을 동그랗게 떴다. 동시에 멋대로 만들어놓고 전해주지는 못했던 무언가를 떠올린 건 덤이었다.
"카멜리아 씨 손재주 좋으시네요. ...아, 혹시 백야한테 줄 선물인가요?"
목도리의 붉은색에서 백야를 연상한 샤론은, 약간의 장난기를 담아 미소지으며 물었다. 단순히 목도리의 색과 카멜리아가 정성들여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것에서 연상한 것이었기에, 확률은 반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
562 카멜리아-샤론 (8732638E+5) 2018. 9. 27. 오후 8:54:16샤론이었구나. 뜨개질 때문에 미처 상대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던 카멜리아는 뒤늦게 목소리를 듣고 상대가 샤론임을 알아챈다. 늦은 시간인데 뭐하고 계셨으려나? 그녀는 뜨개질을 멈추고 샤론을 바라본다. 사람하고 대화하고 있을 땐 그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 카멜리아가 제일 먼저 배운 대화의 철칙이었다.
"샤론 씨였군요. 뜨개질에 집중하느라 미처 못 봤어요."
그러다 샤론이 제 손재주에 감탄을 하자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저었다. 자신은 그냥 메뉴얼을 보고 따라했을 뿐이니까. 하지만 백야의 이름이 나오자 그녀의 얼굴이 다시 붉어졌다. 이래서야 큰일이다. 이제는 백야의 백 자만 꺼내도 얼굴이 붉어지게 생겼다.
"아녜요. 별 거 아닌걸요. 그리고... 네에... 선물 맞아요."
백야씨가 좋아할 진 잘 모르겠지만요. 카멜리아는 얼굴을 붉히며 말을 이었다. 좋아해줬으면 좋으련만 만약 백야의 취향이 아니라면은... 그러면 어쩔 수 없는게다. 제가 하고 다니기라도 할 수 밖에. 카멜리아는 그런 생각을 하며 붉어진 얼굴을 가라앉히기 위해 손으로 연신 부채질을 해댔다. -
563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8:56:30.dice 1 2. = 2
1.아무래도 좋은 설정 TMI를 풀어봐라. 이를테면 그때 레오네전때의 달라진 행동 분기라던가.
2.아니. 그냥 조용히 관전을 해라! -
564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8:56:42예스 마이 다갓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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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8:59:34>>563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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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9:01:04아앗...타니스주..! 시무룩하면 안되는 겁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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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백야주 (3665728E+5) 2018. 9. 27. 오후 9:04:49백야주 리갱합니다:3 오오 앞으로 한 시간...
백야: 전 안 머거?:3
백야주: 이미 우린 글렀어 백야야:3c
백야: !!>:3(깨달음) -
568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9:04:52"뭔가에 집중하고 있으면 흔한 일이죠."
샤론은 공감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 역시, 작업을 한번 시작하면 모든 작업이 끝나고 나서야 방 밖으로 나오곤 했었으니까.
자신이 백야의 얼굴을 꺼내자마자 뺨이 붉어지는 카멜리아의 반응에, 샤론은 귀엽다고 생각한 나머지 미소를 살짝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별거 아니긴요, 카멜리아 씨처럼 꼼꼼하게 짜는 거 생각보다 어려운걸요. 백야가 기뻐하겠네요."
손으로 연신 부채질을 하는 카멜리아를 보며, 조금은 농을 던지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참아두기로 했다. 부끄러워하는 카멜리아를 위해서라도 화제를 돌려볼까, 하고 생각하면서, 샤론은 기지개를 쭉 키고는, 가볍게 다른 화제를 던져보았다.
"이제 레오네와 여황만 쓰러뜨리고 나면 모두 끝나겠네요. 동시에 또 다른 시작이겠지만요." -
569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9:05:20백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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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9:05:32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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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카멜리아-샤론 (8732638E+5) 2018. 9. 27. 오후 9:06:16백야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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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9:06:38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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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카멜리아-샤론 (8732638E+5) 2018. 9. 27. 오후 9:10:12"맞아요. 가끔은 기척마저 눈치채지 못해서 큰일이라니까요? 이러다 싸울 땐 어쩌려고 그러는지..."
카멜리아는 자신의 행동이 못마땅한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녀에게는 지켜야 할 대상도 있고 자신이 상처를 입으면 슬퍼할 대상도 있으니 이 문제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카멜리아는 웃으며 샤론을 바라봤다. 그래도 이런 점 덕분에 뭔가를 할 땐 수월하게 하니 잘한건지도 모르겠다.
"정말요? 전 짜면서 백야씨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카멜리아가 하나밖에 없는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말했다. 그녀의 연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겉으로는 티내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무지 상처받았겠지. 그래서 카멜리아는 그 말을 듣자마자 기뻐했을 것이리라. 카멜리아는 지금 너무 기쁜 나머지 제 얼굴이 붉어진 것도 잊었으니.
"맞아요. 레오네랑 여황만 쓰러뜨리면 되죠. 혁명이 여기까지 오다니 뭔가... 싱숭생숭하네요." -
574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9:10:32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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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9:36:30"싸울 땐 적에게 집중하실 테니까 괜찮을 거예요. 아니면 지금처럼 뜨개질을 하면서 연습하시는 방법도 있을 테고요."
그 왜, 멀티 태스킹같은... 샤론은 카멜리아의 말에 격려로 화답하며, 마저 살짝 웃어보였다. 자신의 말에, 카멜리아의 하나뿐인 푸른 눈동자가 동그랗게 떠지고, 돌아오는 말에 샤론은 금새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이고 말고요. 이렇게 정성이 가득 들어간 데다,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선물이니 더할 나위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상황적으로는 다를 지도 모르지만, 자기자신에 대한 어떤 비밀을 공유해줬다는 것만으로도 기뻤으니까. 그렇게 회상하며, 샤론은 미소직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자신의 말이 기뻤는지, 또 뺨이 발그스레해진 카멜리아를 보며, 샤론은 말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떠올림과 동시에, 자신도 전해야 할 것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떠올렸다.
그녀는 카멜리아가 싱숭생숭하다는 감상을 내어놓자, 동의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적이 줄어들면 줄어들 수록 마음이 가벼워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얼마 안 남은 걸로 싱숭생숭해질 줄은 몰랐어요. 아, 그래도 아르테미시아님께서 여황을 죽여도 벌하지 않으시리라 약속하신 걸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네요.
봉인술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레피아 님께 원한이 있는 분이라서, 여러모로 고민이었거든요. 그 분을 설득해야 직접 죽이는 걸 피할 수 있으니까요." -
576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9:42:10아...아닛...참치야! 아프지 마..!!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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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9:43:42또 느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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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9:47:44서버 터진다 끼요오옷...! 그래도 다이스는 돈다! .dice 0 50.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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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키티 ◆AqXmlOYXRM (6659567E+5) 2018. 9. 27. 오후 9:50:19서버가 메롱해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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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사파이어주 (3419489E+5) 2018. 9. 27. 오후 9:50:55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저만 서버 느려졌다고 생각한 게 아니었군요... -
581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9:53:46사파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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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9:55:23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큭...! 오늘도 서버 상태가 좋지 않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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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9:55:28서버메롱...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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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9:58:10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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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카멜리아-샤론 (8732638E+5) 2018. 9. 27. 오후 10:02:14"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멀티태스킹을 하는 방법도 연습해야겠어요."
카멜리아는 샤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싸울 때 적에게 집중하는 것은 카멜리아의 좋은 습관 중 하나였다. 그녀는 작게 한숨을 쉬고는 뜨개바늘을 바라봤다. 앞으로도 뜨개질을 많이 할 일이 생겼네.
"그런가요?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네요. 저는 백야씨가 이 선물을 받고 기뻐했으면 좋겠거든요."
카멜리아는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그야 당연한 일이었다. 제 연인에게 선물할 물건을 만드는데 그 누가 연인이 기뻐하지 않기를 바랄까? 카멜리아는 뜨개질을 기다리는 중인 목도리를 바라보았다. 붉은 목도리는 아직 덜 만들어져 있었다.
"아... 곤란한 상황이었네요. 맞아요. 아르테미시아님이 그렇게 말해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부끄럽지만 저... 신살에 대한 벌을 받는 걸 두려워하고 있었거든요."
설령 제가 아닌 다른 레지스탕스 대원이라도요. 카멜리아는 그 말을 덧붙이고 고개를 숙였다. -
586 카멜리아-샤론 (8732638E+5) 2018. 9. 27. 오후 10:02:48사파주 어서와요!
서버야아아아아 아이고 -
587 사파이어주 (3419489E+5) 2018. 9. 27. 오후 10:12:43상황이 좀 더 좋았으면 일상을 구해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네요...(흐릿
서버 상태가 메롱한 것도 있고 병원 가느라 일찍 일어난 거랑 약기운 때문에 오늘 하루종일 노곤하고 피곤한(?) 상태였으니까요... -
588 사파이어주 (3419489E+5) 2018. 9. 27. 오후 10:22:29좀 이르지만 먼저 가보겠습니다...! 해 떠 있는 동안에는 참치가 괜찮았던 것 같으니 가능하면 그 때 다시 들러봐야겠어요...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
589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0:23:26큭...서버쟝...!! 서버쟈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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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10:25:16"다 잘 될 거예요."
카멜리아의 대답에, 샤론은 동의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여보이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단련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인을 위해 정성을 들여 선물을 만드는 것 역시도.
자신이 꺼내놓은 말에, 그녀가 꺼낸 대답에, 샤론은 곰곰히 생각하는 표정을 짓다, 미소지으며 가볍게 고개를 젓고는 말했다.
"부끄러우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는걸요. 게다가 어떻게 보면 신이 미쳐 날뛰어도 인간은 감내하기만 해야 한다는 모양새가 되는 것 같아서 불합리하다 싶을 때도 있었고요. 다행히도 아르테미시아 님은 공정하신 신이셔서 다행이었지만요.
그리고 만약에 아르테미시아 님의 도움을 받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해도, 제가 반드시 그 봉인술사 분... 그레이샤 씨를 설득해낼 생각이기도 했고요."
카멜리아가 조금은 안심해주기를 바라며, 말을 마친 샤론은 씩 웃어보였다. 여차하면 그레이샤가 자신들을 돕는 댓가로, (물론 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선에서) 그녀의 원한을 자신에게 대신 풀게 할 작정이었다는 것은 영원히 비밀로 하기로 한 건 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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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10:26:05잘자 사파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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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10:27:54안녕히 가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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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0:28:34안녕히 가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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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10:29:23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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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카멜리아-샤론 (8732638E+5) 2018. 9. 27. 오후 10:32:55"고마워요. 그렇게 말해줘서."
카멜리아는 씨익 웃으면서 그리 말했다. 늘상 느끼는 거지만 샤론은 상냥한 성격이라 좋은 말을 많이 해줘서 좋았다. 카멜리아는 샤론 같은 사람을 만나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선 뜨개질거리를 탁자 위로 올린다. 계속 무릎 위에 두고있으니 불편했던 것이다.
"맞아요. 아르테미시아님이 공정하셔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그 봉인술사분을 설득하시려 했다니.. 왠지 무거운 일을 샤론 씨에게 맡긴 기분이네요. 고생하셨어요."
카멜리아는 무거운 표정으로 샤론에게 말하고는 그녀의 손을 꼬옥 잡았다. 비록 자세한 내막은 몰랐지만 직감적으로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님은 알아챈 듯 했다. 카멜리아는 잠시 안쓰러운 표정으로 샤론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뭔가가 생각났다는 듯 박수를 짝 쳤다.
"맞다. 지난번에 샤론씨가 파이퍼 황자님께 신드롬의 지원을 부탁해보라고 하셨잖아요. 그거... 됐어요! 신드롬의 지원을 받아냈답니다."
정확히는 파이퍼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신드롬에 가입하는 조건이었지만 그 얘기는 파이퍼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것 같으니... 카멜리아는 웃음을 지으며 샤론에게 말했다. -
596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0:51:02이..이제는 조금은 빨라진 것 같기도 하군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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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키티 ◆AqXmlOYXRM (6659567E+5) 2018. 9. 27. 오후 10:57:35자. 정산 시작.
다들 누적개수 말씀해주시라 >:3! -
598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10:59:24저 당첨6 꽝1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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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카멜리아-샤론 (8732638E+5) 2018. 9. 27. 오후 11:04:11당첨4 꽝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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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1:04:47...저..아마 4당첨에 꽝 6번이었던가...일단 타니스주보다는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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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11:12:58"고생은요, 저 스스로도 신살의 벌에 대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다가, 어떻게 설득할까 고민한 선에서 아르테미시아 님 덕에 정리되었는걸요. 게다가 여차하면 카멜리아 씨처럼 믿음직스러운 동료들의 지혜를 빌릴 생각이었으니까요."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셔도 돼요, 라고 말하며, 샤론은 제 손을 꼭 잡아오는 카멜리아의 손을 맞잡고는 웃어보였다. 처음에는 귀족이라는 배경으로 인해, 괜히 어려워했던 기억도 없잖어 있었던 것 같지만, 함께 행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샤론은 그녀가 제 동료라 다행이라 여겼다.
대하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밝음, 절로 편안해지는 소탈함, 그리고 자기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걱정하는 상냥함과 강함까지. 어쩌면 이런 사람이기에, 신드롬이라는 조직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일 지도 모른다고, 샤론은 생각했다.
이어, 카멜리아가 꺼내놓은 좋은 소식에, 샤론은 놀란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다, 잘됐다는 듯이 환하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잘됐네요, 파이퍼 황자님이라면 분명 도와주실 거란 생각은 있었지만, 동시에 카멜리아 씨라면 황자님께 설득력있게 전달하실 수 있을 거라고도 생각했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카멜리아 씨. 카멜리아 씨 덕에, 닉스의 해방과 동시에 신드롬도 수월하게 출발할 수 있겠네요."
남은 건 레오네와 여황을 큰 피해 없이 쓰러뜨리는 것... 남은 적들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 강한 만큼 걱정도 되었으나, 그보다도, 그들을 쓰러뜨린 뒤의 미래가 기대되었다. -
602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11:13:42샤롱은 꽝 다섯번에... 당첨은 하나였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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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11:14:05전 1당첨에 꽝 6으로 영광스럽게도(안 영광스러움) 첫 탈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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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카멜리아-샤론 (8732638E+5) 2018. 9. 27. 오후 11:14:10샤론주 저 씻고오느라 답레가 늦게 나올수도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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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키티 ◆AqXmlOYXRM (6659567E+5) 2018. 9. 27. 오후 11:14:121위가 그러면....정주행 해봤는데 타니스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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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1:20:25제가 알기로는 아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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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11:23:59카멜리아주 다녀오세요! 음 아마도 그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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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11:26:20다녀오세요 카멜리아주. 음.. 네 그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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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키티 ◆AqXmlOYXRM (6659567E+5) 2018. 9. 27. 오후 11:26:43일단 망령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순전히 랜덤입니다.
1부터 38까지 다이스를 굴리되, 저 또한 즉시 사다리를 돌리겠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1번의 교체 기회를 드릴 겁니다. :) -
610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11:31:37알겠슴니다! 그럼 지금 다이스 돌리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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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키티 ◆AqXmlOYXRM (6659567E+5) 2018. 9. 27. 오후 11:33:50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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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11:36:17.dice 1 38.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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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키티 ◆AqXmlOYXRM (6659567E+5) 2018. 9. 27. 오후 11:39:05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인생 -
614 카멜리아-샤론 (8732638E+5) 2018. 9. 27. 오후 11:40:05"그래도 봉인술사를 설득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아무튼 아르테미시아님 덕택에 일이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카멜리아는 한숨을 내쉬고는 샤론의 손틈에서 자신의 손을 잡아 빼었다. 다들 여러가지로 고생이 많았구나. 그러니 자신도 더 열심히 해야한다. 레지스탕스를 위해서, 또 신드롬을 위해서. 카멜리아는 자신의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
"제가 한거야 그냥 신드롬에 대한 계획을 좌르륵 늘어놓은 것 밖에 없으니까요. 어쨌든간에 이걸로 신드롬이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에요."
카멜리아가 진심으로 안도하며 말했다. 새 황제가 신드롬을 돌봐준다면 신드롬은 규모가 있으면서도 닉스의 취약계층을 돌봐주는 조직으로 성장하기 수월할 터다. 카멜리아는 그 점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초반부터 다른 동료들이 고생하지 않을 수 있어서. -
615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1:40:33왜죠? 레주?! 대체 무슨 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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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키티 ◆AqXmlOYXRM (6659567E+5) 2018. 9. 27. 오후 1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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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1:42:28.........?!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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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11:44:35앗 잠시 유튜브 마경에 빠지는 바람에... 늦었지만 어서와 캬라멜주! (답레 이으러 슝)
......는 어라?!?! -
619 리힌주◆/vR5gm5O3. (7427009E+5) 2018. 9. 27. 오후 11:46:39아니 타니스주 다갓님의 양녀이십니까...?(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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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타니스주 (7596009E+5) 2018. 9. 27. 오후 11:47:01?!?!?!?!?!?!?!?!?? 창조주님이 뜨신다는데 당연히 스탑 아닙니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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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슈엘주 (5979724E+5) 2018. 9. 27. 오후 11:48:47아무튼 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 이건 필시 베로니카의 큰 그림이다! 자신의 동족을 파워업 시키려는....(?? -
622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11:57:17"그건 그래요. 게다가 신살 건 말고도 큰 힘이 되어주실 것 같고요. 루치페르 씨도 어머님과 다시 만나셨고."
그렇게 말하는 샤론의 눈빛에, 옅은 그리움이 스쳤다가 사라졌다. 에벨레이나와 에이블도 그렇고, 루치페르와 아르테미시아도 그렇고, 부모와 아이 지간인 동료들을 보면 조금은 감정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레피아에 대한 존경심이 변하지 않은 것과는 별개로, 그레이샤의 일이 남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였다. 샤론은 카멜리아의 손을 자연스레 놓아주며,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게요, 지금은 네명 정도지만, 나중에 인선을 주선해주시거나 할 수도 있고... 그러면 동료들도 더 많이 늘어날 수도 있겠고요. 벌써부터 여황을 쓰러뜨린 뒤가 기대되네요."
여황 앞에 레오네가 있긴 하지만요, 라고 멋적게 웃으며 덧붙였다. 그 와중에도, 자신의 친구인 사파이어가 신드롬에 합류한 사실은 까맣게 모르는 건 덤이었다.
"...역시 카멜리아 씨한테서 신드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돼서, 그리고 신드롬에 들어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복수를 마치고, 혁명을 성공시킨 뒤의 새로운 목표가 생기기도 했고,
또... 모두가 생존한 채로 혁명을 맞게 열심히 싸워야겠다는 데 엄청 큰 동기부여가 됐거든요."
그렇게 운을 뗀 샤론은, 카멜리아를 향해 웃는 얼굴로 말을 맺었다.
"아무튼 그런 의미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같이 힘내요, 카멜리아 씨." -
623 샤론 - 카멜리아 (8800772E+5) 2018. 9. 27. 오후 11:59:02역시 베로니카의 큰그림...! 나인쟝까지 동원하다니 대단한 용제님...!!(팝그작)(아니다 이 샤롱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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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카멜리아-샤론 (6167001E+5) 2018. 9. 28. 오전 12:03:19"아, 맞다. 네명이 아니라 다섯명이에요. 사파이어씨가 합류를 했거든요."
카멜리아는 샤론의 말에 그제서야 생각난 듯 손뼉을 치며 대답했다. 사파이어가 레지스탕스에 합류한 걸 다른 멤버들에게도 전해야 하는데 왜 안 전했을까? 카멜리아는 자신이 정신이 없었나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샤론에게 그 소식을 알렸다.
"어머, 신드롬이 그렇게 도움이 됐다니 기쁘군요. 고마워요."
카멜리아가 맑게 웃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다행이네요. 카멜리아는 자신이 만든 조직이 누군가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해하는 모양이었다. 신드롬이 멤버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니 기쁘기만 하였다.
"네. 샤론씨도 마지막까지 꼬옥 힘내요!"
카멜리아가 샤론에게 약속을 하며 말했다. -
625 샤론 - 카멜리아 (7871926E+5) 2018. 9. 28. 오전 12:03:29오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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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전 12:05:18오오오! 오오오오!! 하지만 이러다가 또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불안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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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키티 ◆AqXmlOYXRM (7262109E+5) 2018. 9. 28. 오전 12:09:23[지고의 계시자 나인]
보라색과 노란색이 섞인 오묘한 보석을 받았습니다. 형태가 불안정한 그 보석은 안개와도 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었지요.
타니스가 받은 보석은 분노하였던, 어느 순간의 나인의 영혼이 결정화된 것. 전투가 시작될시 나인의 모습을 한 무언가가 허공에 떠다니며 전투를 돕습니다.
아이의 모습이었다가, 책사의 모습이었다가, 인간들 앞에 현신하였던 그 수많은 모습을 보이며.
이 나인은, 실제 창조주에 의해 힘이 축소되었긴 하지만 말입니다. 왜냐고요?
나인이 그 당시 화가 나서, 세계를 무로 되돌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적이 있거든요. 그건 막아야지요. -
628 키티 ◆AqXmlOYXRM (7262109E+5) 2018. 9. 28. 오전 12:13:22일단 저는 자러가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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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리힌주◆/vR5gm5O3. (6173087E+5) 2018. 9. 28. 오전 12:14:38푹 쉬세요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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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전 12:14:46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그리고...와아...무...무섭습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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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전 12:17:11캡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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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카멜리아-샤론 (6167001E+5) 2018. 9. 28. 오전 12:18:57잘자요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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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샤론 - 카멜리아 (7871926E+5) 2018. 9. 28. 오전 12:26:33카멜리아가 제 말을 정정하자, 샤론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이내 잘 됐다는 듯이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파이어도 동료가 됐군요. 잘 됐네요. 저도 사파이어라면 뜻을 함께해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녀는 자신의 친구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믿음직스러운 동료였다. 점점 믿음직스러운 동료가 신드롬ㅇ[ 모인다는 소식 역시, 반갑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에 말에 카멜리아가 기쁜 듯이 웃으며 화답하는 말에, 샤론은 마주 웃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저야말로 감사하죠. 분명 나중에도, 저처럼 신드롬으로 인해 도움받으면서, 동료도 되는 사람이 많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여황에 의해 거짓속에 살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눈을 떠야겠지만, 그 또한 이루어낼 수 있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면서, 자신의 같이 힘내자는 말에 대한 카멜리아의 화답에, 그녀는 더 말을 덧붙이진 않은 채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샤론은 문득, 거실 벽에 걸린 시계를 올려다보고는, 입을 열었다.
"저는 이만 눈 붙이러 갈게요.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전보다 일찍 나른해지네요. 카멜리아 씨도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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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마무리할까! 는 눈꺼풀이 무거워서...:>
키티 잘자! -
634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전 12:28:39서버가 이제야 좋아진 것 같... 제가 잠들기도 했지만요:3
아무튼 갱신입니다!! 그리고 타니스주 축하드립니다!!!XD
뻘소리지만... 백야주는 당첨0 꽝0이었어오... :3c 이런 것에는 다이스가 높게 쳐주지 않...(흐릿) -
635 샤론 - 카멜리아 (7871926E+5) 2018. 9. 28. 오전 12:33:11백야주 어서와!
그리고 타니스주 축하해! 보스나인쟝 찬스 ㄷㄷ해...! -
636 카멜리아-샤론 (6167001E+5) 2018. 9. 28. 오전 12:35:36샤론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백야주 어서와용 -
637 샤론주 (7871926E+5) 2018. 9. 28. 오전 12:36:50캬라멜주도 일상 수고 많았어!
그럼 샤롱주는 이만! 다들 잘자!:> -
638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전 12:37:10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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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전 12:38:22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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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전 12:39:31백야주 어서오시고 샤론주 안녕히 주무세요!! 축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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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전 12:41:58그리고 저는 두통이 밀려와서 가볼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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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카멜리아-샤론 (6167001E+5) 2018. 9. 28. 오전 12:42:28샤론주 백야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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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전 12:42:33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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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전 12:43:31백야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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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리힌주◆/vR5gm5O3. (6173087E+5) 2018. 9. 28. 오전 12:53:48다들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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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전 2:12:50슈엘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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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전 2:18:08슈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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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전 11:26:24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금요일도 파이팅입니다!
타니스에게 나인 보스 모드가...설명만 읽어도 포스가 엄청나네요 오오... -
649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전 11:27:40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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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전 11:29:42카멜리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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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2:14:51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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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2:26:28앗 뒷북이지만 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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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2:30:10사파이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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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백야주 (9454441E+5) 2018. 9. 28. 오후 12:47:58야호!!!! 안녕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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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2:49:09안녕하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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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2:53:11백야주 안녕하세요!
며칠 사이에 또 날씨가 많이 서늘해졌네요... -
657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03:05슬슬 10월달이니까요. 가을이 점점 깊어질테니까요. 그래도 10월 한파까진 아닐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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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08:07>>657 그건 그렇지요....
빛이 사라진 저녁, 꿈속에서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는(은) 꽃잎을 한가득 머금으며 ' 빛으로 향하자 ' 라고 읊조린 것을 선명히 기억하며 깨어났다.
#당신은_꿈속에서_읊조렸다
https://kr.shindanmaker.com/806665
묘하고 뭔가 분위기 있는 결과가 나와서 학원 가기 전에 올려봅니다...
모두들 나중에 봐요! -
659 백야주 (9454441E+5) 2018. 9. 28. 오후 1:15:22다며오세뇨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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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21:09오오...뭔가 분위기 있는 꿈이로군요..!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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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30:58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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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백야주 (9454441E+5) 2018. 9. 28. 오후 1:34:18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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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리힌주◆/vR5gm5O3. (5319844E+5) 2018. 9. 28. 오후 1:52:07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나가려는데 날이 좋네요.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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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2:05:11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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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카운티아주 (6567693E+5) 2018. 9. 28. 오후 4:44:31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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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4:44:53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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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5:04:0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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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5:05:51카멜리아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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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5:06:06안뇽하세여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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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카운티아주 (6567693E+5) 2018. 9. 28. 오후 5:17:23넘 바빠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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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5:18:32저런 바쁘시다니 ㅠ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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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5:19:33저...저런...카운티아주...;w; (토닥토닥) 너무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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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타니스 드레이크, 용의 비상 (Soaring Drake) (9240116E+6) 2018. 9. 28. 오후 5:30:23안개가 가라앉은 스팀펑크의 숲. 수북이 쌓인 낙엽에서 특유의 풀 냄새가 진하게 풍겨온다. 차가운 새벽 공기가 제 몸을 서늘하게 훑고 지나간다. 이른 아침의 새파란 하늘이 안개 사이로 비추어보인다. 어깨에서 날개의 감각이 다시금 느껴진다.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이상한 감각. 마음을 다잡고, 맑은 하늘을 향해 가볍게, 어설픈 몸짓으로 날아오른다. 계속해서 고도를 높이자 이내 시야가 탁 트인다. 잿빛 연무 너머로 레지스탕스 아지트의 모습이 내려다보인다.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감정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허나 어쩐지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위태로운 느낌이 들어서, 서둘러 하강해 땅에 발을 내디딘다.
어머 얘, 날개가 정말 예쁘네. 문득 용제가 한 말이 떠오른다. 너도 내 딸이야. 아무렴.
베로니카, 엔비, 린네.
모든 드래곤들은 피가 섞이지 않아도 모두가 형제요, 자매요, 가족이니까. 그 어떤 드래곤이라도. 설령 악룡일지언정 말이야.
가족.
꼬리를 파닥이며 방방 뛰던 엔비의 모습을 떠올린다. 엔비는 제 존재를 무척이나 반기는 것 같았다. 하지만... 제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다시 행복해질 자격이 제게 있을까요?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이의 음울한 미소, 곱게 감긴 눈꺼풀을 스치던 칼날, 이내는 난도질당해 엉망이 된 시신까지, 윈체스터 가문의 비극이 다시 생각난다. 돌이켜보면 그분의 아래에서조차 자신은 진정으로 행복하지 못했었다. 모든 것이 제 탓이었다. 껍데기인 나만 없었더라면, 내가 껍데기만 아니었더라면. 차라리 그 마녀가 나를 죽여주었더라면.
고개를 강하게 저어 슬픈 기억을 그만 내보낸다.
저는 분명히 닉시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베로니카 씨와 같은 드래곤, 동족이라는 말이신가요?
닉스는 태어나는 게 조금 달라. 플로가 태어나는 종족이 랜덤이라면 닉스는 대분류는 닉시고, 소분류가 이종족인거니까. 너는 닉시임에도 드래곤이라는 소분류를 가진 거지.
두 손을 허공에 들어보인다. 어느 순간 매끄러운 비늘이 오밀조밀 모여들어 부드러운 살갗을 덮는다. 그것을 시작으로 전신에 비늘이 우수수 돋아난다. 그러다 마침내는 용의 모습으로 화한다. 기품있고 날렵하고 강인한 모습. 마치 태생 자체가 그러하였다는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뭐, 반쯤은 맞는 말이지. 용제가 그리 말하였으니.
용의 날개가 불러오는 세찬 바람에 나무가 흔들린다. 몸이 붕 뜨고 세상이 멀어져간다. 싸늘한 공기를 가르고 잽싸게 날아오른다. 거친 날갯짓 소리가 구름 사이로 퍼져나가 산산히 부서진다. 구름 속 수증기가 차가운 이슬이 되어 온몸에 엉겨붙는다. 날개를 크게 한 번 퍼덕일 때마다 물방울이 튀는 것이 느껴진다. 시선을 내리자 스팀펑크가, 닉스가 발 아래 넓게 펼쳐져 있었다. 생전 처음 보는 풍경이다.
네가 어떤 삶을 살았어도 지금은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창공의 지배자란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평생을 누군가의 종으로서 살던 제가 자유로운 새 삶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하지만 모든 것이 끝난다면, 반드시... 언젠가는 용제 베로니카의 자식, 창공의 지배자로 다시 태어나리라.
칠흑처럼 새까만 용의 날갯짓이 닉스의 하늘을 수놓고 있었다. -
674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5:30:33이 몸 독백과 함께 등장!!(이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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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5:32:59타니스주 어서오세요! 아고 타니스 안쓰럽네요. 행복해질 자격이 있냐고 묻는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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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5:34:33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오오...타니스가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은 것 같아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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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5:36:32카멜리아주도 슈엘주도 안녕하세요!!
이제 신드롬에 가입신청만 하면...(안됨 -
678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5:38: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드롬 멤버가 점점 늘어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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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5:40:53신드롬은 언제든 여러분을 환영하고 있습니다아~~~~~~~!!!!! 가입신청은 절 꾹 찔러서 일상 돌리자고만 하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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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5:42:08정확히는 레오네전 이후가 될 거지만요...?
>>679 그렇다면...(칼을 간다(안됨 -
681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5:43:00레오네전 이후로군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아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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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6:03:25야호!XD 집 최고에요!! 집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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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6:04:14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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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6:04:43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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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샤론주 (7871926E+5) 2018. 9. 28. 오후 6:09:45샤롱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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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6:11:14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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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6:12:46백야주랑 샤론주 어서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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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6:16:22샤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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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샤론주 (7871926E+5) 2018. 9. 28. 오후 6:17:02다들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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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6:24:54샤론주 어서오세요!!
사장님한테 전화 와서 업무 잠시 보고 왔읍니다.. :3c -
691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6:25:47저런...백야주...어째서 퇴근해서도 일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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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6:27:08않이 백야주 ㅠㅠ 퇴근하고나서도 일하시다니... 힘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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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샤론주 (8714345E+5) 2018. 9. 28. 오후 6:27:09퇴근후에도 일이라니 고생하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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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6:28:00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요.. :3c 7시 넘어서 회사 일이 또 있어오.... 그 때 사이트 업무가 가능한 게 있어서....(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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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6:28:39백야주 왜 쉬질 못하시나요 ㅠㅠ 푹 쉬셔야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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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6:30:00....아니...무슨..(흐릿) 진짜 집에 가서 회사일 시키는 문화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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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6:30:36아앗...백야주 화이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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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6:33:04후후후후후후후....(흐ㅡ릿)그러고보니 본사에 이야기 해야 할 게 있었는...데..... 다음주 월요일 쯤에 이야기 해야겠네요..(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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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6:35:40저는 반려쥐가 사고 친 게 있어서 다녀올게요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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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6:40:43...다..다녀오세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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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6:42:10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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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6:44:26백야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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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6:47:22다녀왔읍니다.. ㅇ<-<
천 위에 가죽이 덧대어진 가방의 천을 어떻게 갉아버린 걸까오...(흐릿) -
704 키티 ◆AqXmlOYXRM (7262109E+5) 2018. 9. 28. 오후 6:47:257시까지 출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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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6:49:38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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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6:50:13체크합니다! 키티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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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6:51:48캡 어서와요!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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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6:56:29어서 오세요! 레주! 백야주! 그리고 슈엘주도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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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샤론주 (7871926E+5) 2018. 9. 28. 오후 7:01:08캡 안녕! 샤롱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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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샤론주 (7871926E+5) 2018. 9. 28. 오후 7:01:32그리고 백야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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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7:22:23갸아아아 잠시 일하고 올게요;ㅁ;!! 첫 턴 패스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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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7:23:40앗 백야주 다녀오세요...! 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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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샤론주 (7871926E+5) 2018. 9. 28. 오후 7:24:04일 힘내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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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7:26:11이..일 수고하세요..! 백야주..!!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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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7:27:52일 힘내요 백야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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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7:37:35일단 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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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7:37:59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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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카멜리아주 (6167001E+5) 2018. 9. 28. 오후 7:38:41슈엘주 다녀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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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7:38:56다녀왔...어오..(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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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7:39:48백야주 어서오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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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7:40:40고마워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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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7:48:25저는 씻고 오겠습ㄴ디ㅏ....(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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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7:51:30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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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7:53:11슈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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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샤론주 (7871926E+5) 2018. 9. 28. 오후 7:54:25슈엘주 어서오고 백야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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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타니스주 (9240116E+6) 2018. 9. 28. 오후 8:02:39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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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8:23:16투항했군요! 거짓된 투항이지만. 레온타인은 마법과 환각을 섞은 가짜 수갑을 파이퍼에게 채우고 기사단을 이끌며 레오네의 성으로 향했습니다. 성이 가까워질수록, 레온타인의 발걸음이 뻣뻣하고 각이 서가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서 누군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얘들아, 도망치렴. 누군가의 웃음소리에 엘쾨니히는 고개를 처듭니다. 개의 청력은 좋다고 하더라지요. 뛰기로 목표한 장소에 다다를 때 즈음. 레온타인이 기사 하나를 검으로 빠르게 찌르며 외쳤습니다.
"지금입니다!!! 여긴 제가 맡을테니 도망치십시오!"
"반역이다!!!!! 단장을 처단해라!!! 반란분자를 붙잡아!!!"
"어딜 감히, 네놈들이 날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느냐!"
사자의 울음소리와 함께 레온타인은 흰 사자의 모습을 한 여성으로 변하더니, 그대로 기사단원을 혼자 맞서기 시작했습니다. 파이퍼는 수갑을 힘으로 부수고 오른쪽 복도를 향해 뛰기 시작했고, 기사들은 당신을 막기 위해 달려듭니다.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마치 정해진 각본에 놀아나듯 속속이 기사가 나타나고, 심지어 황실 기사단과 처음 보는 1급, 2급 마법사까지 나타났습니다. 결국 포위 되었습니다.
"여기까ㅈ-"
"뭐가 여기까지야!!!!"
누군가 낫을 휘둘러 기사들을 베어넘겼습니다. 오, 페인의 연인이군요. 검은 드레스 자락을 휘날린 아름다운 소녀는 달려드는 황실 기사단을 상대하기 시작했고, 엘쾨니히는 여기에 남겠다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잔챙이와 1급 마법사까지 있을 줄이야. 단 둘이서 되겠습니까? 빨리 뛰십시오."
"뛰어요, 빨리. 우리가 막을테니."
// 오른쪽 복도를 향해 뜁시다. 9시까지 받아요! -
728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8:23:35제가 아까부터;;;; test콘솔 쓴걸 모르고 계속 마솝만 누르고 이썽ㅆㅅㅅㅅㅁㄷㅁㅈㄷㄻㄴㅇ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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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8:24:04.....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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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8:27:09레온타인이 파이퍼에게 수갑을 채우고 레지스탕스는 그대로 성에 끌려갔다. 예정된 각본에 따른 움직임이었다. 카멜리아는 그대로 극에 배정된 제 역할을 수행했다. 요컨데 반항하지 않고 그대로 성에 들어왔단 말이다.
레온타인이 기사 하나를 찌르며 도망치라고 외쳤다. 그녀는 우측 복도를 향해 달음박질을 했다. 뭔가 이상했다. 1급 마법사들까지 뛰쳐나와 레지스탕스를 막으려 하였다. 카멜리아는 얼굴을 찡그렸다. 이 작자들을 어떻게 막지? 그때였다. 엘쾨니히와 페인의 연인이 나서서 자신들이 막겠다고 하였다.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이고 그대로 달음박질쳤다. 저들에게는 미안하지만 혁명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었다. -
731 슈엘 크레프트 (7521659E+5) 2018. 9. 28. 오후 8:27:58누군가가 속삭이는 그 목소리에 슈엘은 고개를 갸웃하고 주변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딱히 보이는 것은 없었다. 대체 뭐인걸까. 영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지금 자신이 생각해야 할 것은... 단 하나밖에 없었으니까.
아무튼 마침내 뛰어야 할 타이밍이 되었고 그는 자신들이 나아가는 것을 도와주며 막아주는 이들을 바라보다가 작게 혀를 찼다.
"...죽지 마라고."
이어 그는 레온타인 쪽을 잠시 바라보았다. 아마 죽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혹시 모르는 일이었다. 그와는 별개로 본 적 없는 기사단도 그렇고, 마법사들도 그렇고...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다가 그는 피식 웃으면서 클락워크를 다시 손에 쥐었다.
"그래. 마지막 영주니까 그만큼 대비를 하겠다 이거겠지? ...좋아. 애초에 이렇게 싸우는 것이 우리 방식이었으니까."
뒤이어 그는 앞으로 달리면서 주변을 살폈다. 오랜만에 오는 곳이지만 길은 기억하고 있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달리면서 주변을 살폈다. 혹시나 공격해 오는 이가 있으면 바로 베어넘길 참이었다. -
732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8:29:47백야주 갱신이애오!!! 아아아앗 캡틴...(토닥토닥)
잠시 수정할 게 있어서 이번 턴은 패스할개오...88 백야는 카멜리아랑 쫑쫑쫑쫑 뛰어가려고 했어오...(흐릿) -
733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8:30:39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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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8:34:40성에 도착하고, 레온타인의 주도로 레지스탕스는 무사히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 복도를 가로질러 뛰자 여기저기서 기사와 마법사들이 몰려든다. 때맞춰 페인의 연인이라고 하던 소녀가 나타나고, 엘쾨니히 또한 그들을 상대하기로 한다.
그녀는 적 무리를 상대하는 둘을 바라본다. 저들이 시간 정도는 벌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다 이내 일행들을 따라 오른쪽 복도를 향해 뛴다. 마지막 동물 영주, 레오네가 있을 곳으로. -
735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8:34:53백야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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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8:35:39"알겠어요. 조심하세요, 레온타인 씨."
샤론은 그 말을 남기고 파이퍼의 뒤를 따라 오른쪽 복도를 향해 달리다, 포위되자 마음에 안 든다는 얼굴로 혀를 차다, 낫을 휘두르며 나타난 소녀 기사의 모습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도와주기로 한 걸까.
페인의 연인과, 그녀와 함께 남겠다는 엘쾨니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샤론은 마찬가지로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단호하게 돌아서서 검을 뽑아들고는 오른쪽 복도를 향해 내달렸다. -
737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8:35:58백야주 어서오고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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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8:37:13백야주 어서오시고 다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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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8:42:26다녀왔습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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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8:43:40백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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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8:44:31빼갸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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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8:45:00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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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8:46:14앗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체크해도 될까요! -
744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8:46:35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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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8:47:28사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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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8:48:09백야주 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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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8:51:05넹! 체크 가능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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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8:52:44사파야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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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8:52:52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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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8:53:54
그런데 사자왕...사자왕...사자왕....사자왕이라....(그거 아님) -
751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8:55:33아아니 가오가이거....슈엘주..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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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8:57:14>>747 앗 네! 그러면 다음 턴부터 참가하겠습니다!
>>75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3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8:57:51하지만 사자왕하면 저것밖에 안 떠오른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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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리힌주◆/vR5gm5O3. (6173087E+5) 2018. 9. 28. 오후 9:02:41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겨우 집에 도착해서 흐느적거림)
오늘은 관전해야 할 것 같아요.. 정말 상태가 좋아지면 모를까.. -
755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9:03:05리힌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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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9:03:32리힌주 어서오세요! 푹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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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9:03:42리힌주 안녕!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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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9:04:16어서오세요! 리힌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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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9:09:10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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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9:13:52기침이 안 멎어서 다녀올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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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9:14:26앗 백야주 다녀오세요! 괜찮아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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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9:15:10아앗! 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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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9:15:59리힌주 어서오시고 백야주 다녀오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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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9:16:08백야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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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9:17:58다녀와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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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9:19:35다녀왔어오!!>:3
상황 봐서... 오늘은 가습기를 틀어두거나 해야겠네요.. :3c -
767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9:20:20어서와! 고생하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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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9:21:17백야주 어서와요! 아무래도 환절기이니...(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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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9:22:30"절대 안 죽으니 걱정 마시죠."
"정말요, 마왕님?"
레지스탕스에게 속삭였던 그 달콤한 목소리. 엘쾨니히는 달리기 시작하는 레지스탕스를 바라보다 고개를 돌렸습니다. 크림색의 몽실한 단발, 사랑스러운 외형의 아가씨. 카드가 땅에 박히고 엘쾨니히는 손을 바르르 떨었습니다. 흰색 코트를 나부끼며 당당히 제 모습을 드러낸 마법사를 보며 고통스러워 했지요.
"..용사님."
"마왕님..내가 틀렸다는 걸 알 것 같아요.."
"...아니야, 당신은...."
"..엘쾨니히 경?"
"나는..!!!"
- 엘쾨니히. 나의 마왕님. 원망 말아요..나는 옳은 일을 했어요.
- 저 여자의 사지를 찢도록 해라.
- 부디 고정하소서, 여황님, 자애를 베풀어주소서!!!!
- 약혼녀라고 감싸줬던 거야? 우습네. 반역자를 감쌀 필요는 없어, 엘쾨니히.
"나는 옳지 못한 일을 했어요."
"그만!!!!!!!!"
엘쾨니히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으나, 무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기 보입니다. 레오네의 연무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지긋한 남성이 근엄하게 서있는 것도. 희끗해진 머리를 올백으로 넘겼고, 뺨에는 세 개의 흉터가 나있는. 한쪽 팔을 잃은.
"슈엘 테일러. 자네가 탈영한 이후 줄곧 기다렸다네."
제타 레오네.
[사자] 레오네 : hp. 25000
// 50분까지 받을게요. -
770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9:25:54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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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9:26:30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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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슈엘 크레프트 (7521659E+5) 2018. 9. 28. 오후 9:32:07드디어 도착한 연무장. 어떻게 이곳을 잊을 수가 있을까? 어떻게 이곳을 모를 수가 있을까? 탈영했다고는 하나 자신은 이 영지의 기사였다. 그리고 바로 눈앞에 있는 이의 얼굴도 잘 알고 있었다.
그를 바라보며 올백으로 머리를 넘기고 흉터가 있고, 한쪽 팔을 잃은 그 자를 바라보면서 그는 조용히 읊었다.
"...제타 레오네."
조용히 그의 이름을 읊으면서 그는 두 날개를 펼치고 손에 쥐고 있는 클락워크를 검의 형태로 바꾸고 그 앞으로 향했다. 자신의 이름, 슈엘 테일러. 그 이름을 말하는 그를 바라보며 슈엘은 혀를 찼다. 뒤이어 다른 이들을 잠시 바라보지만, 딱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며, 그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테일러인가. ...그 이름을 기억해주다니, 영광이군. 제타 레오네. 정예도 아니고, 한낱 탈영한 기사 이름도 기억해주고 말이야. 그렇다면 내가 왜 여기로 돌아온지도 알고 있겠지?"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그는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리고 빠르게 질주를 하듯이 돌진을 하면서 단번에 클락워크의 날붙이로 일직선을 그었다. 그리고 그는 다시 날아올라 거리를 띄우기 위해서 날아올랐다.
"...나는 지금 이 순간만을 위해서 여기까지 왔어. ...제타 레오네! 승부다! ...내 삶과 자유. 모든 것을 방치한 네 녀석을 쓰러뜨리고, 나는 그 간 내가 당한 것을 모두 풀겠어!!"
뒤이어 그의 왼쪽 눈의 시계바늘이 3으로 향했다. 힘을 모으는 것은 이미 시작된 상태였다.
//
.dice 575 725. = 701
차지 시작 - 1/4턴
그러니까...+100이죠? 지금? -
773 리힌주◆/vR5gm5O3. (6173087E+5) 2018. 9. 28. 오후 9:32:29다들 안녕하세요.. 오오...(팝콘 먹으려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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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9:32:52리힌주 무리하지 마시구 백야주 어서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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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9:37:24등 뒤에서 엘쾨니히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샤론은 인상을 찡그렸으나, 뒤를 돌아보지는 않았다. 다시 뒤를 돌아선다면, 그들이 자신들을 먼저 보낸 의미가 없어질테니까.
레오네의 연무장 안으로 들어서자 보이는, 한쪽 팔을 잃은 나이 지긋한 남성이 근엄하게 서 있는 모습에, 샤론의 두 눈에서, 희미하게 압생트색을 띤 귀화가 일렁거렸다. 저 자가 바로...
레오네가 슈엘의 성을 다르게 부른 것에, 의아함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샤론은 복수자로서 있는 마지막 날, 복수에 미친 악귀가 아닌, 징벌자가 아닌, 복수자로 있기 위해, 스스로를 다잡았다.
그럼에도, 자신의 부모를 직접 살해한 자를 향해, 한마디는 해두고 싶었다. 샤론은 두 눈에 레오네를 담고서, 나지막이 입을 열었다.
"내 이름은 샤론 클라인. 정의라는 이름조차도 아까운 네 놈의 역겨운 신념에 의해 목숨을 잃은 껍데기의 부모, 시즈쿠 클라인과 션 클라인의 딸이다. 긴 말은 하지 않겠다. 오늘 너는, 이 자리에서 끝난다. 네 위선으로 가득 찬 그 일그러진 정의도,"
제멋대로, 그러나 단호하게, 사형선고라도 내리듯 선언한 샤론은, 날개를 세차개 움직이며, 쏘아지듯 레오네를 향해 날아들었다. 마디마디가 하얗게 질릴 정도로 있는 힘껏 움켜쥐어진 검이, 레로네의 남은 팔과 어깨를 잇는, 삼각근 부위를 향해 휘둘러졌다.
.dice 1050 1450. = 1120
1스택 -
776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9:38:56어...현실이 바빠서 물어보는 걸 잊고 있었는데...
저번에 다이스값 700~1000으로 오른 게 의지를 가진 자, 음유시인의 장신구, 기타 패시브를 포함해서 700~1000인 건가요?
이제서야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
777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9:40:04저도 뭔가 다이스값에 혼란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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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9:40:33기본값이 700~1000이라는 것 아닐까요? 장신구나 그런 것은 따로 들어가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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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9:42:53기본값이 700~1000입니다 :D
내가 말했잖아요 육성 빠방하게 할거라고... -
780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9:42:57(다이스 값에 혼란이 온 백야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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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9:42:58"엘쾨니히..."
등 뒤에서 들려오는 절규 소리에 카멜리아의 표정이 점차 굳어갔다. 하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여기서 멈춘다면 이때까지의 혁명이 허사가 된다. 카멜리아는 이를 악물고 달렸다. 곧이어 연무장이 나왔다. 연무장에는 희끗한 머리를 지닌 중년 남성이 서있었다. 저 사람이 제타 레오네인가? 그녀는 개틀링 건을 꺼내들었다.
"저 사람이 바로..."
상황 파악은 끝났다. 카멜리아는 개틀링 건을 제타 레오네에게로 향했다. 뒤이어 개틀링 건에서 탄환이 쏘아져나갔다.
.dice 1050 1450. = 1299 -
782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9:44:34저 뒤에서 엘쾨니히가 우짖는 소리가 들리고, 눈 앞에 한 남성이 비춰진다. 저 자가 레오네, 여황의 오른팔? 듣던 대로 만만치 않은 상대일 것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녀는 조용히 총을 들 뿐이다. 총구는 레오네의 복부를 정확히 겨낭하고 있다.
.dice 575 725. = 631
[드래곤 브레스 차지 1/4]
//차징기니까 이렇게 하는거 맞겠죠...! -
783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9:44:55>>778 해련주도 그렇게 생각하고 정리하신 것 같긴 한데...
음, '의지를 가진 자'는 여태 기본값 자체를 끌어올리는 버프라고 보고 있었거든요. 신입분들에게도 적용되었다는 점도 그렇고...
일단 다이스값 정리 위키에 있는 값에...카멜백야 커플이 있으니 100 더해서 굴리겠습니다! -
784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9:47:25황실 기사단과 그를 막는 사람들, 그리고 울부짖는 소리를 뒤로하고 사파이어는 달립니다.
그렇게 달려간 곳에...나이가 지긋한 남성이 서 있습니다.
슈엘 테일러...자신이 아는 이름과 같지만 다른 이름에 그녀는 슈엘을 아주 잠깐 돌아보고, 다시 시선을 레오네에게 돌립니다.
이 사람이...제타 레오네일까요.
묵묵히 동료들의 말을 들으며 그녀는 지팡이를 들고 마법을 시전합니다.
불꽃의 화살들이 만들어져 레오네를 향해 날아갑니다.
.dice 1050 1350. = 1087 -
785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9:47:51"저 사람이 사자야?"
어흥? 백야는 따라하듯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리곤 크게 생각하지 않는 듯, 그녀는 나이프를 던졌다.
"너를 죽이겠다고 약속했어."
그러니까, 백야는 그 약속을 지킬거야. 백야가 빙긋 웃으면서 말했다.
.dice 1050 1450. = 1396 -
786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9:48:49>>779 앗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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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9:49:08버프들 다 적용된 값이 1050~1350이고 지금은 카멜백야 커플 있으니까 1150~1450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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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9:50:37네. 지금 카멜백야가 있어서 +100으로 1150~1450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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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9:51:31>>787 네? 아 맞네요...!
사퍄는 껍데기가 아니지만, 커플 4호인 리힌 스킬 패시브를 잊고 있었...!!
리힌 스킬에도 카멜/백야 스킬처럼 영구 다이스 상승 붙어있어요!! -
790 카운티아주 (6567693E+5) 2018. 9. 28. 오후 9:52:31갱신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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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9:54:09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일났..습니다..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집니다..88 -
792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9:55:06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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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9:55:32카운티아주 어서오시고 백야주는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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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9:56:04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그리고 백야주....;w; (토닥토닥)
어...그러면 여기서 버프 다 합친 값은 1250~1550 이 되는건가요? -
795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9:56:06>>791 앗 세상에....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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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9:57:52카운티아주 어서와!
백야주는 쉬러가는 편이...(토닥토닥) -
797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9:58:28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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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0:00:42>>794 껍데기 or 기사이면서 장신구 보유 캐릭터의 경우 그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신구 없는 캐들은 50씩 빼주시고 또 껍데기. 기사 이외의 캐릭터들은 100씩 빼주시면 될 듯 합니다! -
799 백야주 (5237667E+5) 2018. 9. 28. 오후 10:00:47쉬러 갈게요...88
이거 감기일 듯 싶은데... 으으..... 내일 만나오..88 -
800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0:01:53>>798 음..음..그렇군요! 다이스 값 계산... 은근히 헤깔려서...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백야주는 푹 쉬세요!! -
801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10:04:05백야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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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0:04:12아니 세상에...;ㅁ; 백야주 푹 쉬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800 천만에요! 사실 저도 헷갈리는걸요...(학창시절 수포자 -
803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10:04:17백야주 푹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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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카운티아주 (6567693E+5) 2018. 9. 28. 오후 10:06:52참여가 지금도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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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0:06:54해련주가 안 계신 것 같으니 이 틈에 다이스값 정리 위키 수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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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10:15:39백야주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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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10:38:40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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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0:47:07돌아왔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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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10:47:51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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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0:49:56다 수정하고 왔더니 참치가 터져서 놀랐지 뭐에요.
다행히 지금은 돌아왔군요! -
811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10:50:25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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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10:55:12아니 날ㄹ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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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0:56:04>>812 아 세상에...!! 키티 힘내요...천천히 써오셔도 됩니다 ;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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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10:57:20캡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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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0:59:19캡틴...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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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샤론주 (7871926E+5) 2018. 9. 28. 오후 11:01:20헉 캡틴 힘내ㅜㅜㅜㅜ(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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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1:05:58앗 그리고...여러분 위키 다이스값 문서 리힌 커플스킬 효과를 반영해서 수정 완료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뭔가 이상하거나 잘못 썼다 싶은 부분이 있다면 부담 갖지 말고 말씀해주세요! 제가 숫자에 약한 편이라... -
818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1:08:28오오...수고하셨습니다!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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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샤론주 (7871926E+5) 2018. 9. 28. 오후 11:09:11사파야주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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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리힌주◆/vR5gm5O3. (6173087E+5) 2018. 9. 28. 오후 11:09:42수고하셨어요 사파이어주.. 오.. 그리고 키티 날린 건 괜찮기를 바래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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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11:10:19사파주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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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11:11:38사파이어주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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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11:18:20절규는 무시합시다. 우리가 신경쓸 일이 아니지요. 폭음이 들리는 듯 싶어도, 도착한 루카스가 분노에 울부짖는 소리도, 엘쾨니히의 광소도 전부 무시해야합니다. 저건 그들의 일이니까요.
레오네에게 공격을 하기 위해 달려들었을 순간, 타니스가 지닌 보석에서 빛이 나나 싶더니 연기와 함께 푸른색의 뱀이 나타났습니다. 유란과 루치페르를 비롯한 신계의 출입이 가능한 사람들은 잠시 타니스에게 시선을 집중했지요. 맙소사. 저건 나인이잖아. 술렁이는 소리도 잠시입니다.
"위선으로 가득 찼음을 인정하마."
레오네는 한 손에 검을 쥐고, 단 한 순간에 모든 공격을 튕겨냈습니다. 그의 미간에 깊은 주름이 새겨집니다.
"그러나, 주인의 뜻이 비록 악일지라도 그 법을 따르는 것이 기사의 도리가 아닌가. 여황님께 자네들이 적으로 비치며, 자네들이 나를 적으로 마주하듯 말일세."
레오네는 검을 강하게 휘둘렀습니다.
"오너라. 레온타인이 배신할 정도로 자네들의 정의가 불타는지 보고싶으니."
어디선가 사자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립니다.
// 40분까지 받을게요! -
824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11:18:38>>823 hp.18766 / 나인이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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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카운티아주 (6567693E+5) 2018. 9. 28. 오후 11:21:29낄수 있으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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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11:24:00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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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슈엘 크레프트 (7521659E+5) 2018. 9. 28. 오후 11:29:50"그렇기에 나는 네 녀석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네 녀석이 악이라고 규정하지 않겠어. 결국 따지고 보면 나도 마찬가지다! 슈엘 테일러. 그 성을 가진 이로서, 나는 적어도 껍데기나 이런 이들을 처단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기사로서 한 일 중에서는 필시 다른 이들의 원망을 살만한 것도 있겠지. 그런 내가 너에게 네 녀석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하진 않겠어."
샤론은 아주 힐끗 바라본 후에 그는 레오네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대답했다. 그녀의 부모님의 원수가 누군지는 그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하지만...그것은 자신이 말할 것이 아니었다.
애초에 자신도 기사의 일을 한 이였다.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냐고 하면 그렇게 말할 수 없었다. 당장 자신도 탈영을 할 때, 다른 닉시들을 죽이고서 도망치지 않았던가. 정의를 거론한다면 자신의 행동이 모순이 되기에 그는 그 관련은 말할 수 없었다.
이어 그의 눈의 시계바늘이 숫자 6으로 흘러갔다. 힘이 반쯤 모인 것을 느낀 그는, 다시 뒤로 돌아서 레오네를 바라보았다.
"그렇기에 나는 오로지 나의 삶과 자유가, 네가 이끈 영지 속에서 무너지고 너는 그것을 그대로 방치한 것만 말하겠어. 나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니까! 나는 당신을 원망하지만 그와 동시에 대단하다고 생각해. 제타 레오네. 당신은 당신이 지금 이렇게 공격당하는 것을 부정하지 않으니까. 그렇기에,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나 자신의 삶과 자유가 짓밟힌 원한만으로 너에게 덤벼들 뿐이다!"
이어 그는 공중에서 클락워크를 총의 형태로 바꾼 후에 연무장의 바닥에 쏘기 시작했다. 화약 냄새가 자욱한 연기가 가득 깔려 그의 모습을 감추었다. 그리고 그 연기 속에서 비행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가 기습적으로 그가 연기와 연기 속을 뚫으면서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그의 왼쪽에 등장해서 검으로 바뀐 클락워크를 반 원의 형태로 휘둘렀다.
"이것이 나 자신의 첫 싸움이자 마지막 싸움이다!!"
//
.dice 625 775. = 752
차지 - 2/4턴
카운티아주가 참가하면 사라졌던 +100 버프가 다시 붙는군요! -
828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11:35:42"아니, 아무리 주인이라 해도, 명백하게 그른 길을 가고 있는데, 무작정 따르기만 한다면, 그건 기사가 아니라 꼭두각시지."
샤론은 레오네의 대꾸에, 짧게 코웃음을 치고는 단호하게 반박했다. 여황의 뜻에 진심으로 찬동해서 이 따위 짓을 묵인하고 저지른 줄 알았더니, 그냥 충견이었던 건가. 생각보다 시시한 자가 제 부모의 원수였다는 사실에, 분노까지 느껴졌다.
"너랑 동일 선상에 두지 말아줄래? 난 너처럼 주인이 시키는 대로 줏대없이 따르며 싸우지 않아. 스스로 생각해서, 레지스탕스가 가는 길이 나의 목표와 일치한다는 것은 둘째치고, 옳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지금 여기서 싸우고 있는 거니까."
샤론은 레오네의 검격을 피하려 몸을 움직이면서도, 날개를 저어 다시금 레오네에게로 날아들었다. 그녀의 검은 집요하게도, 조금 전 노렸던 곳, 레오네의 남은 팔을 노렸다.
.dice 1150 1450. = 1216
2스택 -
829 카운티아 (6567693E+5) 2018. 9. 28. 오후 11:36:10"당신에게 직접적인 원한은 없어."
저는 메테오를 사용하며 눈을 또륵, 굴렸습니다. 그가 자신의 싸움을 시작한 이상 저는 전력으로 그를 도울뿐입니다.
그것이 저의 행복이자 지금의 목표. 더 크게 말하면 사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기사가 어떤건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양손에 총을 쥐고. 철컥하고 장전했습니다.
"지금 내가 해야할건 사자사냥이겠지."
전투를 시작해볼까요. -
830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11:37:00껄껄 샤론쟝이 큰 떡밥을 물었군여!
레오네: (정색)
아르네: 맙소사
오르카: 세상에
연제향: 망했다
레오네: (슬쩍 로켓 펜던트 꺼냄)
오르카: 아이고 안됩니다 아재!!! 아재요!!!!! 파워업 플래그는!! 복수 플래그는 안됩니다!!!!!! (처절) -
831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11:38:23총을 내리고 칼을 빼들 무렵, 일전 제가 받았던 보석이 빛을 발한다. 신들이 술렁거리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도 잠시, 그녀는 다시 칼을 든다.
그러다 레오네의 말에 멈칫한다. 예전 같았다면,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무감정하게 그에게 칼을 겨누었겠지. 지금은 잘 모르겠다, 무엇이 맞고 그른 것인지. 제 기사로서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레지스탕스의 동료들에게 저도 모르는 새에 동화되어 버렸기에?
그녀의 칼은 레오네의 허리를 향하고 있다.
.dice 625 775. = 696
[드래곤 브레스 차지 2/4]
//창조주님 충성...충성... -
832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1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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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1:39:19슈엘:자..잠깐...?!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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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사파이어 (9268156E+5) 2018. 9. 28. 오후 11:40:13뒤에서 들리는 소리 때문에 뒤를 돌아보고 싶어졌지만...눈 앞에 적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 정도의 거리라면, 어차피 뒤를 돌아봐도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일 것 같지도 않고요. 그렇기에 사파이어는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억누릅니다.
그 뒤 이어진 레오네의 말에는...정말 충신이고 충직한 기사라면 주인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걸 알기에 입 밖으로 내진 않습니다...
여황은 폭군입니다. 폭군에게 있어 자신의 기사가 하는 말이 옳은 말인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겠지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말을 잘 듣냐 안 듣냐일 테니까요.
게다가 사파이어의 친구들이 그에게 원한이 있는 듯 하니...인정해버릴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지금 당신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러죠, 한 판 붙어봅시다."
그렇기에 그렇게 말하며, 다음 공격을 준비할 뿐입니다.
레오네를 노려, 메테오를 시전합니다.
"받으시지요."
//받고 더블 메테오! -
835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11:41:08>>830 엌 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롱: (샤롱둥절) -
836 사파이어 (9268156E+5) 2018. 9. 28. 오후 11:41:11는 올리기 직전에 수정했더니 아슬아슬했네요...!
>>830 아 맙소사 (동공지진 -
837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11:42:14아 그러고보니 주인이 주인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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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11:42:27"기사의 도리?"
카멜리아는 코웃음을 쳤다. 기사의 도리같은 헛소리를 들어줄 마음은 없었다. 그녀가 여황에게 당한 짓을 나열하는 것만 해도 지긋지긋했다. 카멜리아는 레오네를 비웃으며 총구를 그에게로 향했다.
"개소리 하지마."
총구에서 불꽃이 튀었다.
.dice 1150 1450. = 1306 -
839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11:45:20레오네는...
아내를 여황에게 인질로 잡히고 강제적으로 따르고 있었습니다...결과적으로 말 잘 들었으니 상 줄게 하면서 아내랑 아들이 전쟁 도중에 다 죽어버렸지만요! ^ㅁ^ -
840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1:47:12>>839 뭡니까 이게, 여황님 나빠요! (사장님 나빠요 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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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해련 ◆JAJ1SR6rm. (2781806E+5) 2018. 9. 28. 오후 11:47:16이래서 가진 게 많으면...(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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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1:48:05어서 오세요! 해련주!! 그리고...레오네...레오네.... 아니..여황님..!!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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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사자왕 (7262109E+5) 2018. 9. 28. 오후 11:48:17멉니까 해련주 오셨습니까!!!!!!! 어서오십셔!!
참여허쉴? 곧 끝날 것 같지만.. -
844 Camelia von Syndrom (6167001E+5) 2018. 9. 28. 오후 11:49:09해련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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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해련 ◆JAJ1SR6rm. (2781806E+5) 2018. 9. 28. 오후 11:49:39격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여는...일단 있는 걸로만 쳐주시면...(꼼수
ㅂ...버프라도! -
846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11:50:05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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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1:50:11앗 뒷북이지만 카운티아주 해련주 어서와요! (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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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11:50:13>>839 엌 저런. 진짜 정면으로 건드렸구나. 떡밥만 물었으면 흥미로웠겠지만 파워업 플래그라니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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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11:50:40늦었지만 카운티아주 해련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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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해련 ◆JAJ1SR6rm. (2781806E+5) 2018. 9. 28. 오후 11:52:08그리고 파워업이라고 해도 두려워할 필요 없겠죠! 쎄진 적 이기면 우리도 더 쎄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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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11:53:33>>850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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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해련 ◆JAJ1SR6rm. (2781806E+5) 2018. 9. 28. 오후 11:53:45는 피곤해서 이만 가보겠습니다 8ㅁ8 내일은 꼭 참여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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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11:54:40잘가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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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사파이어주 (9268156E+5) 2018. 9. 28. 오후 11:54:46해련주 안녕히 주무시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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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타니스 (9240116E+6) 2018. 9. 28. 오후 11:56:50아앗 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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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슈엘주 (7521659E+5) 2018. 9. 28. 오후 11:57:55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음...그래서 지금.... 레오네 근처에 있는 이가 누가 있죠...? 일단 슈엘....(흐릿) 갑자기 다음턴에서 검을 들고 썰어버리는 것은 아니겠지..? -
857 샤론 (7871926E+5) 2018. 9. 28. 오후 11:59:06>>856 샤롱도 레오네 팔 자르려 가까이 가 있긴 했는데...(샤롱한정 즉사기같은 걸로 참아줬으면)
-
858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전 12:01:26>>856-857 아직은 거울 스킬이 있으니 한 번 정도는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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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2:04:54>>857 샤론이 죽으면 해련이와 다른 이가 슬퍼합니다...!!
>>858 음..음..그러리라고 믿어봐야겠죠..! -
860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2:05:31참치의...속도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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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타니스 (9884951E+6) 2018. 9. 29. 오전 12:06:30슬슬 또 서버가....
-
862 사자왕 (7903281E+5) 2018. 9. 29. 오전 12:06:43각자 자신의 사정이 있기 마련이지요. 슈엘의 말에 반박을 하지 않고 검을 맞댑니다. 몇합을 주고받으며 밀쳐내자 샤론이, 샤론을 밀쳐내고 타니스를. 서로가 서로의 싸움에 집중하였지만, 말은 아니었지요. 레오네는 샤론의 시키는대로 줏대없이 따르지 않는다는 말에도 가만히 검을 맞대었으나..
"자네들은 주인을 잘 만난 것이지."
이젠 한계입니다. 한계야, 당신. 레오네의 머리 위로 메테오가 유성우처럼 쏟아져 내렸습니다.
폭음과 함께 레오네의 주변에 있던 모든 것들이 사라집니다. 유란이 강력한 결계를 쳐 막았더라지만, 유란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큰일났겠지요. 오르카와 연제향, 그리고 어느새 도착한 아르네는 식겁한 표정입니다. 레오네의 목에 걸린 로켓 펜던트가 폭발에 휩쓸려 저 멀리 나가 떨어졌습니다.
"나에게 가족을 잃은 슬픔을 아는 자가 있냐 물었다."
레오네는 자욱한 연기속에서 성큼성큼 걸어왔습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 원치않는 삶, 통치에 괴로워하는 삶."
사자는 알고 있었습니다.
"아내를 인질로 삼고, 전쟁 도중 아내는 여황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눈 앞에서 굶주린 늑대인간의 먹이로 던져지며, 딸은 반란분자였기에 여황에게 온 몸에 바늘이 꽂히고 조종을 당하다 자살하길 원치 않았기에 목을 베었고, 아들은 사에 영지의 통치에 괴로워하며 도망쳤던 시민의 선동으로 인해 살해 당했지."
전부 알면서도 행했다는 뜻입니다. 레오네는 슬픔을 아는가? 라고 재차 질문했다, 고개를 저었습니다.
"전부 부질없는 넋두리지. 이러저러한 이야기로 동정을 팔 생각은 없었네. 늙었으니 이리 상념이 말로 나오는 군. 다시 오게나."
그대들의 의지는 확인했으니, 나는 이제 그대들을 진정 맞이할 준비가 되었네.
나인의 영혼이 가늘게 떨리며 모습을 바꿉니다. 갈색 머리의 부드러운 여인이었습니다.
[기사도] 레오네: hp. 50000
// 여기까지! -
863 사자왕 (7903281E+5) 2018. 9. 29. 오전 12:07:092페이즈입니다! >ㅁ<
-
864 샤론 (7438113E+5) 2018. 9. 29. 오전 12:07:17>>858 불필요하게 어그로 끌어서 하나 낭비하게 될 것 같아 미안한걸...;w;
>>859 그래도 광역피해보다는 나으니까! 책임도 있고 말이지;>
샤롱: 쟤가 싫은 거랑은 별개로 내 말에 책임질 의사 아주 많아요. -
865 샤론 (7438113E+5) 2018. 9. 29. 오전 12:09:01아이고 유란 씨 덕분에 살았구나(안도)
키티랑 다들 수고 많았어! -
866 알파주 (807324E+55) 2018. 9. 29. 오전 12:09:27도착하자마자 이벤트 셋! 현생 나빠아.. +!!
-
867 타니스 (9884951E+6) 2018. 9. 29. 오전 12:13:43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알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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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카운티아주 (0218322E+5) 2018. 9. 29. 오전 12:14:07수고하셔씁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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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2:14:21어서 오세요! 알파주! 유란이 덕분에 살았군요! 으아..! 다행이다...근데 2페이즈인데 체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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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알파주 (807324E+55) 2018. 9. 29. 오전 12:15:10흑흑 금요일마다 일 도와달라는 친척 나쁘다에요... 문서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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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사자왕 (7903281E+5) 2018. 9. 29. 오전 12:15:10알파주 어서오세요! ':3!
tmi시간! 여황이 아내를 인질로 삼은 직후 레오네는 동물가문을 때려칠까...했는데..스..완이....딸까지 인질로...잡고 억지로 약혼을...시켜서..... -
872 알파주 (807324E+55) 2018. 9. 29. 오전 12:16:44사자왕 하니까 단풍이야기의 사자왕이 생각나네요! (뜬금
-
873 샤론 (7438113E+5) 2018. 9. 29. 오전 12:17:08알파주 어서와! 저런 고생하네...
>>871 저런저런... -
874 사자왕 (7903281E+5) 2018. 9. 29. 오전 12:17:52>>872
레오네: 나를 상대하러 온 용사들인가... 아니면 여황을 적대하는 자들인가... 어느 쪽이든 상관 없겠지. 서로의 목적이 명확하다면 더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테니... 덤벼라. 어리석은 자들아...
이야 생각해보니 반x온씨랑 너무 비슷하네요? 근데 저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었ㅅ습니다...사자가 간지나니까 대빵으로 둬야지! 노년간지 해야지! 했는데..
반...레..온이.... -
875 사파이어 (5221543E+5) 2018. 9. 29. 오전 12:18:29이런, 폭발이 엄청나네요. 와, 대박적 폭발...아니, 다음부턴 조심해야겠네요, 라고, 얼굴을 가렸던 팔을 내리며 사파이어는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 들려오는 레오네의 이야기에, 그녀는.
"....."
또 다시 할 말을 찾지 못하고, 번개의 화살들만을 만들어 날릴 뿐입니다.
.dice 1250 1550. = 1446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
876 알파주 (1856516E+5) 2018. 9. 29. 오전 12:20:11>>874 키티 뭔갈 아시네요! 노년간지.. 나이스 미들그레이.. 우헤헤.. (침흘리기
-
877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전 12:21:31알파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864 괜찮아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스킬이고 여태까지는 쓸 일이 많지 않았으니까요...?
그렇네요, 그래도 유란이 막았다니 다행입니다!
>>871 아 세상에....(롬곡옾눞) -
878 슈엘 크레프트 (457304E+56) 2018. 9. 29. 오전 12:24:34".....!"
순간적으로 폭음이 들려오고 결계가 쳐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만약, 저기에 휘말렸다고 한다면... 아마 자신은 무사하지 못했겠지. 역시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눈앞의 이를 바라보았다.
연기 속에서 나오는 것은 레오네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분위기가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초연한 느낌. 이어 들려오는 그 모든 말을 들으면서 그는 표정을 찌뿌렸다.
가족을 잃고, 원치않은 삶을 살았고, 통치에 괴로워했다. 그 모든 것을 들으면서 그는 클락워크의 날붙이를 다시 앞으로 세웠다. 동정을 할 마음 따윈 없었다. 그야 당연하지 않은가.
"그럼에도, 당신은 당신의 영지에서 고통받는 이를 위해서 힘을 쓸 수 있었어. ...하지만 그러지 않았어. 내가 본 영지 중에서는 나름대로 자신의 영지민들을 지켜주고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하는 이들이 있었어. 그래. 나는 다 관리할 수 없었기에, 생겨난 피해자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뒤이어 그는 날아오르지 않고, 앞으로 달려간 후에,그의 몸을 향해서 다시 한 번 클락워크의 날붙이를 휘둘렀다.
"...정예기사를 보내서 딸을 붙잡아간 네 녀석의 행위는 결국 네 녀석이 직접 선택하고 네 녀석이 행동한거야! 마치 자신이 어쩔 수 없었던 피해자인양 지껄이지 마! 네가 기사로서 서 있겠다면, 끝까지 기사로서 서 있어라! 제타 레오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기회는 있었겠지. 결국 그것을 택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네가 직접 선택한 거야! 그렇기에..나는 널 동정하지 않아! 널 치는 것이 정의에 어긋난다고 한다면, 나는 거부감 없이 지옥 불 속에서 이 몸을 태워주마!"
//
.dice 625 775. = 681
차지 - 3/4턴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879 타니스 (9884951E+6) 2018. 9. 29. 오전 12:24:56연무장에 강한 폭발이 일어난다. 레오네는 자기 변호인지, 그저 넋두린지 모를 말을 내뱉는다. 알게 무어랴, 늙은 사자 또한 혁명의 칼날에 속절없이 쓰러져 갈 터인데.
칼자루를 쥔 손에 검은 비늘이 하나둘 돋아나기 시작한다. 그녀는 레오네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 팔을 베어버리려 한다.
.dice 625 775. = 630
[드래곤 브레스 차지 3/4] -
880 샤론 (7438113E+5) 2018. 9. 29. 오전 12:26:31머리가 한김 식으니 레오네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상기했으으나, 이미 레오네의 머리 위에서 유성우가 비처럼 쏟아지고 있었다. ...망할. 샤론은 눈을 질끈 감았다.
아픔이 느껴지지 않아 눈을 뜨니, 결계를 치고 있는 유란과, 식겁한 얼굴을 한 동물영주들이 보였다. 그녀는 그들과 동료들을 향해, "미안해요." 라고 사과를 건넸다.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모두가 위험해질 뻔했으니까.
사과만으로는 충분한 책임을 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샤론은 검을 움켜쥐고, 다시금 레오네를 향해 달려들었다. 더 말을 덧붙이지는 않았다.
할 말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또 다시 불필요하게 성질을 돋구어 동료를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샤론은 아무 말 없이, 꾸준하게 레오네의 팔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dice 1150 1450. = 1203
3스택 -
881 Camelia von Syndrom (2642402E+5) 2018. 9. 29. 오전 12:29:51"반박은 받지 않아."
카멜리아는 차갑게 말했다. 누구나 다 사정이 있는 법이었다. 결국 레오네도 피해자였단 건 지긋지긋한 말로였다. 카멜리아는 다시 한 번 개틀링 건을 레오네에게 겨눴다. 그녀 또한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
"덤벼, 이 자식아."
총구가 또 다시 불을 뿜는다.
.dice 1250 1550. = 1334 -
882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2:37:32페이스 2인데 hp가 5만. ...음...페이스 3는 7만 예상해봅니다.
-
883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전 12:42:20어....? 메테오 쓴 건 카운티아랑 사퍄인데...
아 레오네 능력이 폭발이었죠...? 그래서 더블 메테오에다 대고 능력 써서 대폭발인가요...저 팀킬할 뻔 했네요;;;
>>880
사파이어 : "아뇨, 오히려 저야말로 죄송합니다...(꾸벅)" -
884 카운티아 (0218322E+5) 2018. 9. 29. 오전 12:43:48"나도 여기에 와서 꽤나 경험을 많이 했다고 생각해."
저는 레오네의 주변을 타깃으로 메테오를 사용했습니다. 현재 가까이 있는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되 레오네가 폭발의 여파로 행동하기 힘들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면서도 저는 싸늘하게 말을 이었습니다. 손에 쥐어진 총구는 항시 그의 머리를 노린채로.
"동물영주든, 그 부하나 다른이들이든 여러가지 사정이 몇개씩은 있더군. 개중에는 우리편을 들어준 사람들도 있었고.. 그러다 죽은이들도 있었지.
영주.. 심지어 여황마저 어떠한 사정이 있을수도 있겠지. 뭐 애초에 나는 내가 정의라고 얄팍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말이야."
저는 한손에는 마법을 언제든지 발동시키기 위한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검붉은 빛이 손을 감도는것을 보며 눈앞의 기사를 바라봅니다.
"결국 말이야. 역사에 기록되는것은 승자지. 닉스가 어떻게 기록될지는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그 역사에서 이름이 올라가는것은 승자. 그렇기에 나는.. 적어도 이곳에선 승자가 정의라고 생각해.
강하지 못하면, 남들위에 군림하지 못하면 무엇이든 뺏기고 말지. 이 나라에서 태어나고 그 시스템의 상위에 있던 나에겐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야.
그것이 잘못되었든 맞든 그건 상관없어. 지금 이곳은 여황이 통치하는 닉스. 그렇기에 나도 그 룰에 따를뿐이다. 꼬우면 그 여자를 밟고 올라가서 나락으로 떨어트려야 하는거지, 안 그래?"
이 시스템의 대접도 많이 받았고. 그 이치대로 잃은것도 있는것이 저입니다. 그렇기에 무차별적으로 그를 증오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동정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적일뿐입니다.
"이미 다 알고있을테니 구태여 너는 잘못됐다느니 다른 이들은 생각하지 않느냐느니 보기 좋은 소리는 하지 않겠어. 미안하지만 이미 그런 사람좋은 생각을 할 수 없으니까.
너는 적이다. 그저 그 뿐이야. 전쟁터에서 적을 만났을때 그 누가 적의 사정을 이해하려하며 그 누가 자신의 사정을 이해해달라고 하지? 그딴 미사여구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누가 뭐라고하든, 나는 나의 목적을 이룰뿐.
"나는 단 한가지만보고 움직인다. 네놈이 대체 뭘로 움직이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내 앞을 가로막겠다면 그저 부수고 넘어갈 뿐.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면 서로간에 더 할말은 없을터다."
그저 누가 이길지. 그것만이 전쟁의 전부. -
885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2:43:56어어..저는 일단 폭발을 써서 싹 쓸어버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아닐 수도 있겠네요. 일단 확실한 것은 뭔가 레오네는 한수 위라는 것이 묘사에서도 절로 느껴지네요.
-
886 카운티아주 (0218322E+5) 2018. 9. 29. 오전 12:45:03폰으로 쓰니 느려오..
저는 에아 스킬을 위해서 메테오를 쓸 수 밖에 없는 운명.. -
887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2:50:30오오...카운티아...멋지다...! 아주 멋져요....!!
슈엘:...(피식 미소 짓기(고개 끄덕) -
888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전 12:54:29>>885 그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폭발을 쓴 시점이 더블 메테오가 날아온 직후라 그걸 받아치려고 썼다가 주변에 터질 만한 게 많아서 연쇄폭발...한 것 같기도...
>>886 카운티아는 멋졌으니 괜찮습니다!!
더블 메테오가 아니었더라면 폭발이 덜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일반공격 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쭈굴 -
889 알파주 (1856516E+5) 2018. 9. 29. 오전 12:54:41모두... 갠소... (침닦기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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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2:57:18아닛...슈엘의 말은 모순투성이고 이기적인 발언이라서 갠소하면 안됩니다!
-
891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전 1:10:19모두 갠소222222
>>883 엣 사파야 어째서 사과를...! -
892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전 1:13:41>>891 왜냐면 메테오를 유성우로 만든 장본인이 사퍄니까요...?
사퍄 : (다음부터 메테오 쓸 땐 조심해야겠어요...) -
893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14:37.dice 1 2. = 1
-
894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14:52음..1이 떴는가..! 그렇다고 한다면...추가본을...
-
895 키티 ◆AqXmlOYXRM (7903281E+5) 2018. 9. 29. 오전 1:15:07다이스다아아악 (하악질)(본능적 두려움)(?)
-
896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전 1:18:09>>892 Aㅏ! 레오네쟝 폭발에는 샤롱도 어그로를 끈면이 있으니...(토닥토닥)
>>893 오, 무슨 다이스려나? -
897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전 1:18:59>>895 호오. (나쁨)
.dice 1 3. = 1 -
898 타니스주 (9884951E+6) 2018. 9. 29. 오전 1:19:03(팝콘
-
899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전 1:21:39>>894 오오...
>>895 앗 키티 아직 계셨군요... -
900 키티 ◆AqXmlOYXRM (7903281E+5) 2018. 9. 29. 오전 1:22:07캐ㅏ아ㅏ아ㅏㅏ악ㅇㅇ악 여러분 왜그러십니까 저 이번 이벤트에서 다갓 안쓴단말입니다 예정더ㅣㄴ 사망전ㄷ
... -
901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전 1:24:18예정된 사망전대라니 역시 우리중 누군가가 또 나인쟝이랑 미팅하러가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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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키티 ◆AqXmlOYXRM (7903281E+5) 2018. 9. 29. 오전 1:24:59허허 글쎄요..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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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전 1:25:42아아닛 세상에 (팝콘...을 옆에두고 쓰러짐)
궁금하지만 어쩐지 심야에 가까워지니 나사가 하나둘씩 빠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므로 자고 일어나서 봐야겠네요...
이만 자러 가봐야겠어요... 모두들 좋은밤! 안녕히 주무세요! -
904 타니스주 (9884951E+6) 2018. 9. 29. 오전 1:29:38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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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전 1:30:24>>902 npc가 죽는겁니까아아아아아
사파야주 잘자! -
906 키티 ◆AqXmlOYXRM (7903281E+5) 2018. 9. 29. 오전 1:31:03사피주 푹 주무세요! 껄껄 저도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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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슈엘 크레....아니, 테일러. - 침묵, 그리고 (457304E+56) 2018. 9. 29. 오전 1:34:00
날붙이를 휘두른 그는 다시 하늘로 날아올랐다. 거리를 띄우려고 하면서 그는 오로지 시선은 제타 레오네, 그 사자에게 향했다. 슈엘 테일러. 자신이 버린 자신의 본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가리라. 그런 뜻으로 정한 크레프트라는 성 대신 자신이 버린 '테일러'라는 성이 다시 불릴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무거운 침묵이 그의 입가에 모여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그렇기에 그는 입을 열었다.
"...슈엘 테일러. 그것은 이미 버린 나의 본명이야. ...제타 레오네의 밑에서 기사로서 일하고 있을 때 나에게 붙어있던 이름이기도 했지. 나는 이 영지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야. ...모르는 이도 있겠지. 아는 이도 있겠지만... 테일러 가는 이 영지에 있는 집안 중 하나야.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는 닉시지. ...어쩌면 우리가 여기로 왔을 때 우리를 막으러 왔을지도 모르지. 내가 못 봤던 것 뿐이고 말이야."
여전히 그는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지 않았다. 오로지 시선을, 날카로운 시선을, 뚫어질 정도로 날카로운 시선을 자신이 긴 시간동안 원망하고 저주했던 영주인 제타 레오네에게 향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입을 열었다.
"...테일러 가에서 태어난 나는 마력인자가 거의 없었기에, 결국 5살 때 버려졌어. 18살 때 기사로서 교육을 받기 전까지...나는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면서 열매를 주워먹고, 쓰레기통에서 쓰레기를 뒤져서 배를 채웠고, 나에게 다가온 이에게 이용을 당하고 배신을 당하고 버려졌지. 그런 삶의 연속이었어. 그래. 기사가 되고 나는 한 귀족과 마법사 부부를 지키는 임무를 맡게 되었고... 그곳에서 살았고, 거기서 인형이 되어, 장난감이 되어 살았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나는 기사였어. ...이곳을 지키는 기사였어. ...내가 맡은 임무 중에는... 어떤 가문의 멸문을 시키는 것도 있었지. ...그래. 나도 결국 따지고 보면, '정의로움'의 기준으로 보면 죄인이야. 하지만..."
클락워크를 잡고 있는 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고 그는 그 클락워크의 날붙이를 레오네에게 향했다. 그리고 모두를 향해서 큰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전에 누군가가 말했지. 책임을 질 수 있겠냐고... 솔직히 이야기하지! 나는 이 영지도! 나를 배신하고 저버린 사람도! 지옥같은 삶을 살면서 돌아다닐 때, 모른척하던 이들도 전부 원망스럽고 저주스러워! 그렇기에 솔직히 이 영지가 어떻게 되건 내가 알바는 아니야! 내가 질 수 있는 책임. 그것은... 여기서 내가 살아남아 싸움이 끝이 났을 때 나를 죽이려고, 나를 제거하려고, 나를 원망하려고 그리고 죄값을 거론하는 이가 있다면 피하지 않고 그 모든 비난을 듣는 것. 그리고 내 목에 칼을 들이미는 이가 있다면 그것을 피하지 않고 인정하는 것. 그것이 내가 질 책임이다! 나는 나의 첫 싸움이자 마지막 싸움으로 내가 무슨 평가를 받고 무슨 손가락질을 받아도 피하지 않아. 내 행동을 합리화할 생각은 없어. 기사로서 삶을 살아간 그 순간, 나는 이미 누군가에게 있어서 죄인이고, 죽어 마땅한 존재일테니까. 내가 만약 탈영을 하지 않았다면 너희들에게 있어서 나는 적이었을테니까!"
뒤이어 그는 다시 침묵을 꾹 지켰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얼마의 분위기가 흘렀을까?
그리고 그는 마침내 다시 입을 열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나는 슈텔 크레프트!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이곳에서 살아가던 슈엘 테일러로서 칭하고 부탁하겠어. ...지금 내가 하는 말이 상당히 이기적인건 알아. 무책임하게 보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내 삶과 자유를 짓밟히게...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방치한 제타 레오네를 치겠어! 이미 다 싸우고 있겠지만...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싸움이지만.. 이미 싸우고 있지만...! 그럼에도 부탁하겠어! 힘을 빌려줘! 너희들의 힘을 이용하게 해 줘! 이 손으로, 이 손으로... 이기적인 이 손으로..이 싸움에서 승리를 잡을 수 있도록..!"
그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의 입에서 다른 이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말을 하는 것은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다.
뒤이어 그는 제타 레오네를 바라보면서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제타 레오네. 나는, 그 어떤 비난도, 손가락질도 받아들이겠어. 그 모든 것을 각오하고 치겠어! 이 지역에서 나를 평생 원망하고, 평생 저주하고, 평생 손가락질을 하고, 나의 존재를 지워 없애버리려고 하더라도...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나는 너를 치겠다! 그것이 내가 이 싸움에 건 나의 '정의'이자 '각오'다!"
//추가본이자 독백이란 느낌으로....깔아놓은 곡은... 이번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제가 전투곡이라는 느낌으로 틀어놓은 곡이라는 느낌입니다. -
908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전 1:34:05키티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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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34:25후후후...다들 자러 가는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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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카운티아주 (0218322E+5) 2018. 9. 29. 오전 1:38:42(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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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40:15....그걸 왜 캡쳐합니까...(흐릿(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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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카운티아주 (0218322E+5) 2018. 9. 29. 오전 1:40:24소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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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42:01그걸 왜 소장하는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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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타니스주 (9884951E+6) 2018. 9. 29. 오전 1:43:32키티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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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45:16그 와중에 npc가 죽는다니...더 죽을 npc는.......
....남아있는 이들...?! -
916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59:49아무튼 추가본도 썼고...슈엘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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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타니스주 (9884951E+6) 2018. 9. 29. 오전 2:01:00슈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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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전 2:21:23잘자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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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휴주 (3828633E+5) 2018. 9. 29. 오전 10:01:3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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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전 11:14:57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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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휴주 (3828633E+5) 2018. 9. 29. 오전 11:59:27슈엘주 안녕하세요!
오늘 매우 드물게 일상이 가능합니다! -
922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12:01:58안녕하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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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Camelia von Syndrom (2642402E+5) 2018. 9. 29. 오후 12:10:3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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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12:21:36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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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키티 ◆AqXmlOYXRM (7903281E+5) 2018. 9. 29. 오후 12:46:33아침입니다! 제가 일어났으니 지금부터 모닝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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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휴주 (3828633E+5) 2018. 9. 29. 오후 12:48:35고럼고럼.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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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12:59:59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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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1:30:45슈엘주는 밥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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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1:47:07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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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휴주 (3828633E+5) 2018. 9. 29. 오후 1:55:37어서오시오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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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2:07:00안녕하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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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카멜리아주 (4095615E+5) 2018. 9. 29. 오후 2:54:5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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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3:02:14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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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리힌주◆/vR5gm5O3. (9048173E+5) 2018. 9. 29. 오후 3:26:53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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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3:27:11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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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타니스주 (9884951E+6) 2018. 9. 29. 오후 3:46:47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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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3:49:12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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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타니스주 (9884951E+6) 2018. 9. 29. 오후 4:02:50슈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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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리힌주◆/vR5gm5O3. (9048173E+5) 2018. 9. 29. 오후 4:04:03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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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백야주 (7828264E+5) 2018. 9. 29. 오후 5:10:02야호! 집에 와서 갱신이에요!
뻘소리지만... 감기조심합시다..;ㅁ; 저는 제가 계절감기에 걸릴 거라곤 생각 못해쒀오...(흐릿) -
941 타니스주 (3489707E+5) 2018. 9. 29. 오후 5:25:47백야주 어서오세요!! 저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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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5:41:30슈엘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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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타니스주 (3489707E+5) 2018. 9. 29. 오후 5:42:58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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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5:53:13타니스주도 안녕하세요!! 음...이제 슬슬 10월이네요...시간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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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타니스주 (3489707E+5) 2018. 9. 29. 오후 5:56:41그러게요... 이렇게 점점 늙어가는 건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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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6:02:20아...안돼요...그 이야기는 위험해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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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리힌주◆/vR5gm5O3. (9048173E+5) 2018. 9. 29. 오후 6:15:50(나이 이야기에 흐려짐)
오늘은 술약속이네요. 비오는데 술이라니. 전이 안주인가. 옙브다... 근데 참여 가능할까..
리힌주: 난..나를 믿..어! 참여는 가능할거야! 칵테일 8잔 마시고도 멀쩡했엄!
리힌:(의심) -
948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6:17:12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할일이 조금 밀려서 이제서야 끝내고 왔습니다!
9월 초가 엊그제 같았는데 시간 잘 가네요... -
949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6:18:08>>947 앗 그래도 과음은 좋지 않으니 무리하시지 말고 잘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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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타니스주 (3489707E+5) 2018. 9. 29. 오후 6:19:56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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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6:20:37리힌주와 사파이어주 둘 다 어서 오세요!! 그리고 리힌주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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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6:33:12다음판 0레스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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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6:34:06결론은 만악의 근원은 여황....(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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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사자왕 (7903281E+5) 2018. 9. 29. 오후 6:37:04껄껄껄 여러분 출첵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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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카운티아주 (3354969E+5) 2018. 9. 29. 오후 6:37:59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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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알파주 (6604429E+5) 2018. 9. 29. 오후 6:39:23오늘은 가즈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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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카멜리아주 (4095615E+5) 2018. 9. 29. 오후 6:39:59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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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타니스주 (3489707E+5) 2018. 9. 29. 오후 6:40:10다들 어서오세요!!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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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후 6:40:21샤롱 갱신+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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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6:40:26카운티아주와 알파주, 카멜리아주 3명 다 어서 오세요! 슈엘주도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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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6:44:39모두들 어서와요! 저도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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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6:46:14포도쨈병이랑 잠시 씨름하고 왔어요...
잼병 여는 비법을 총동원했는데도 안 열리네요....새건데.... -
963 사자왕 (7903281E+5) 2018. 9. 29. 오후 6:47:15>>962 그럴땐 바이킹식 잼병 열기 어떠십니까 (소근)
도끼를 가져와라!!! -
964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6:47:52어어... 고생이 많으시네요. 사파이어주... ;w; 제가 쓰는 방법인데... 뚜껑 부분에 따뜻한 물을 뿌리거나 하면 열릴 때가 있더라고요. 한번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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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6:49:36>>963 아...아닛..! 도...도끼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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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백야주 (7828264E+5) 2018. 9. 29. 오후 6:51:35몸이 붕 뜨지만 체크입니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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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6:52:10>>963 아아닠ㅋㅋㅋㅋㅋㅋ
>>964 >>966 이미 시도해봤지만 안 통했습니다...뚜껑이 살짝 찌그러진 것 같던데 그것 때문에 끼여버린 걸까요...(흐릿)
근데...누구신지... -
969 사자왕 (7903281E+5) 2018. 9. 29. 오후 6:52:31이름 실수 하이드 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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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6:54:09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그리고...사파이어주...(토닥토닥) 그럴때는..역시 힘밖에 없긴 한데...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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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후 6:56:03다들 안녕! 백야주 어서와!;>
>>968 엄청 난처하겠네...(토닥토닥) -
972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6:56:13백야주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않으시길...
아쉬운대로 포도잼 말고 딸기잼을 열었습니다!
포도잼은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봐야겠어요...(끄덕 -
973 백야주 (7828264E+5) 2018. 9. 29. 오후 6:59:24아아앗... 사파이어주...;ㅁ;
그... 수저 끝으로 살짝살짝 틈을 벌린 다음에 고무장갑의 도돌도돌한 부분으로 좌 우 왔다갔다 하면 조금씩 열릴.. 거애오....
저어도 안 열렸을 때 힘으로 열었떤 기억이...(흐릿) -
974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7:02:43>>973 이미 빵에 딸기잼 발라서 먹었지만...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나중에 시도해볼게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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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휴주 (3828633E+5) 2018. 9. 29. 오후 7:02:52갱신!
오늘도 전 구경만... -
976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7:04:09안녕하세요! 휴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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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7:04:11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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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후 7:04:58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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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타니스주 (9884951E+6) 2018. 9. 29. 오후 7:06:06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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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백야주 (7828264E+5) 2018. 9. 29. 오후 7:06:46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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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리힌주◆/vR5gm5O3. (9048173E+5) 2018. 9. 29. 오후 7:10:54갱신합니다... 체크..는 음.. 오늘도 힘드려나요.. 으윽... 좀 양해를 구하고 참여할까.. 아냐 참가할거야!
일단 체크해봅니다!
버프라도 줘야지욤! 히하.. -
982 리힌주◆/vR5gm5O3. (9048173E+5) 2018. 9. 29. 오후 7:11:0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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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7:11:37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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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타니스주 (9884951E+6) 2018. 9. 29. 오후 7:14:44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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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7:15:19리힌주 다시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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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후 7:16:55리힌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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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알파주 (6604429E+5) 2018. 9. 29. 오후 7:19:32다시왔어요!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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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사자왕 (7903281E+5) 2018. 9. 29. 오후 7:20:21죠씁니다 일단 판부터 갈아치우고 시ㅏㅈㄱ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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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7:20:39어서 오세요! 알파주!! 좋아... 989는 제가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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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타니스주 (9884951E+6) 2018. 9. 29. 오후 7:20:53알파주 어서오세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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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7:21:39알파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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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리힌주◆/vR5gm5O3. (9048173E+5) 2018. 9. 29. 오후 7:22:0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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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7:22:18이번에 새로산 딸기잼 맛있네요!! (메꾸기용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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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알파주 (8803332E+5) 2018. 9. 29. 오후 7:24:50저는 사과잼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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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후 7:24:55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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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카멜리아주 (4095615E+5) 2018. 9. 29. 오후 7:25:03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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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7:25:10저도 역시 딸기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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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샤론주 (7438113E+5) 2018. 9. 29. 오후 7:26:01딸기잼 맛있지!
밀크잼이란 것도 맛나더라. 만들긴 어려워보였지만! -
999 슈엘주 (457304E+56) 2018. 9. 29. 오후 7:27:01그러고 보니...생크림도 좋아합니다. 식빵에 생크림 발라서 먹으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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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사파이어주 (5221543E+5) 2018. 9. 29. 오후 7:29:20사과잼 밀크잼 먹어보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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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알파주 (8803332E+5) 2018. 9. 29. 오후 7:29:2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