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7191537>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16. La fête des fous (1001)
cannibalism◆Zu8zCKp2XA
2018. 9. 17. 오후 10:38:47 - 2018. 9. 23. 오후 4:30:48
-
0 cannibalism◆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38:47*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 !? '
' ..... '
' 바브!!! 무시하지 마!! 당장 이리 못 와!? '
ㅡ사이비 상식인이 바브에게 화를 내던 어느 날.
광인들의 축제가 시작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1 선우주 (3015135E+5) 2018. 9. 18. 오후 9:50:53안착합니다!(코쓱)
-
2 소미주 (1439378E+5) 2018. 9. 18. 오후 9:52:31예아
-
3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9:52:32갱신:▶
-
4 미미주 (1459386E+5) 2018. 9. 18. 오후 9:54:53갱신갱신-
-
5 선우주 (3015135E+5) 2018. 9. 18. 오후 9:56:40흠..일상이라도 구해볼까...(고민)
-
6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10:06:20합니다 >:3
-
7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10:10:14다들 어소사:▶
-
8 선우주 (3944858E+4) 2018. 9. 18. 오후 10:12:26
-
9 소미주 (1439378E+5) 2018. 9. 18. 오후 10:13:02헉 선우주 금손이셔!
-
10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10:20:35호고고고곡!!!! 선우!!!! 선우주 금손!!!
-
11 선우주 (3944858E+4) 2018. 9. 18. 오후 10:30:45(슬쩍) 그런 말을 들어도 전, 전혀 기쁘지 않은걸요!(츤츤)
-
12 선우주 (3944858E+4) 2018. 9. 18. 오후 10:31:15악 왜 짤이 안 올라가는 것이냐 Σ(•’╻’• ۶)۶
-
13 미미주 (1459386E+5) 2018. 9. 18. 오후 10:33:41와아.. 선우주 금손..
순간 휙 하고 기절한 듯.. -
14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10:34:04자다가... 물난리가....ㅎ.....
답레.. 이어올게요...(흐릿) -
15 선우주 (3944858E+4) 2018. 9. 18. 오후 10:36:59미미주랑 캡 어솨요! 물난리라니..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ヽ(゜□゜ )ノ
-
16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10:37:22미미주 어소시구 아니 무리하지마세요....88
캡틴 괜찮으세요!?!!!!!! 어서와요!!!88
>>11 아니 츤츤거리시는 선우주 귀여워(코쓱 -
17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10:42:08D오오오 선우주 금손!!!!(숭-배
-
18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10:48:29저어는 괜찮습니다.... 자다가 싱크대관에서 물이 샌 모양이에오 수습하고 자야죠...으으 내일 답레 드릴게요ㅠㅠㅠㅠ
-
19 선우주 (3944858E+4) 2018. 9. 18. 오후 10:48:33>>16 정말로 제가 귀엽다고 생각하십니까(⊙⊙) 맞아요 전 귀여워요!!!!(양심없음)
-
20 선우주 (3944858E+4) 2018. 9. 18. 오후 10:48:59캡틴 힘내세요..(토닥) 다시 굿밤이에요!
-
21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10:59:40선우주 귀여우심미다:▶
캡틴 푹 주무시길 바래요!!:▶ 환절기 감기에죽어가네요 음.... 일찍 쉬러감미다 굿나잇!!:▶ -
22 선우주 (3944858E+4) 2018. 9. 18. 오후 11:11:31샤카라주도 굿밤되세요!!
-
23 율무차 ◆tt8iCvOr6o (4764407E+5) 2018. 9. 19. 오전 12:23:17셔터를 드르륵..!
-
24 이레주 (7488467E+6) 2018. 9. 19. 오전 7:22:38샤-따 올립니다
-
25 잠시 답레를 올리고 사라지는 캡틴◆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전 9:39:46situplay>1537029016>990 [율]
' 둘 다 *나 싫어... '
바브가 앓는 소리를 내면서 답했습니다. 어느 게 더 싫냐고 묻는다면, 그냥 다 싫다고 할 게 뻔합니다. 재갈도 받은 것이 아니면, 진작에 쓰레기로 바꿨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다, 율이 비누를 흔드는 행동에 바로 항복하기라도 하듯 으르렁 거렸습니다. 짐승마냥, 그르렁 거리는군요. 그래도 그것이 방 안에 집어던져진 것에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 주인님이 보신다면 *나 놀라실지도 모르지 '
일단 당신이 질색하는 뱀은 지금도 놀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는 말에 바브는 어깨를 으쓱이며 답했습니다. 정말로, 그런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쩌면요.
' 아이란이 사계절 내내 하나의 계절이라고 그러더만 진짜로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네. '
물론 그녀도 웬만하면 백궁에만 있었습니다만.
그는 몸을 부르르 떨곤, 자신의 몸을 감싸듯 두루마기를 더욱 꽉 둘러 썼습니다. 추위에 약한지도 모릅니다. 아닐지도 모릅니다. 평소에 거의 걸치지 않은 것이나 다름 없는 붉은 비단만 걸치고 다녔으니, 당연하겠지요.
situplay>1537029016>993 [소미]
' 아아, 부르지 않았다면 계속 스ㅡ타들과 데이트를 즐겼을지도 모르지만. '
그랬다면, 이 자리에 있는 것도 불가능 할지도 모릅니다.
제임스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소미의 대단하다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는가 싶더니,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아니, 평소보다 미소가 좀 더 짙은 느낌입니다.
' 물론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곳에 오지 못했을 수도 있다 '
어찌나, 매일마다 서로 만났던지 귀찮았다고 생각했나요?
그는 여전히 미소를 지은 채 답했습니다. 그렇죠. 이 학원에 오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어지는 소미의 질문에 그는 '훗' 소리를 내며 웃더니, 한 팔을 벌려서 들뜬 것 같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 그것이 궁금한 것인가! 그렇다면 앤서를 내려주지! 굿 퀘스쳔이다! 마이 리틀 스튜던트ㅡ 내가 왜 스ㅡ타를 러브하게 되었는지는 굉장히 심플하다! 스ㅡ타는 스스로 빛을 내는 모습이 정말로 뷰티플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샤이닝을 내리는 그 모습은 웬만한 사람도, 생물도, 사물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별같은 ㅡ을 위해.
속사포처럼 쏟아내던 제임스 교수가 곧이어, 싱글싱글 웃었습니다. 이것으로 답이 되었는지 기다리는 눈치입니다.
' 어떤가? 굿퀘스쳔에 걸맞는 굿 앤서가 되었는가? '
아, 정말로 기다리고 있었군요. 그 텀이 조금 짧지도 모릅니다만.
//이 답레를 올리고... 밤에 만나오.... 와아아아 외근+회의+회식콤보는 핸드폰을 볼 시간이 생기지 않는 거였구나..(흐릿) -
26 링샤오주 (7155647E+5) 2018. 9. 19. 오전 11:03:52갱 신 해 오 ! : 3
다녀오세요 캡틴ㅜ.... -
27 이름 없음 (0881705E+5) 2018. 9. 19. 오전 11:25:18레이첼주 갱신
-
28 샤카라주 (4829326E+5) 2018. 9. 19. 오전 11:26:44
-
29 아리에스같은 비글주 (9482181E+5) 2018. 9. 19. 오전 11:35:17
-
30 ◆Zu8zCKp2XA (1287203E+4) 2018. 9. 19. 오전 11:41:19긿을 잃얶다아아아아
모두 어서오세요!! -
31 샤카라주 (4829326E+5) 2018. 9. 19. 오전 11:47:11모두 어소사:▶
으아이아악!!! 캡틴!!!!!88 -
32 아리에스같은 비글주 (9482181E+5) 2018. 9. 19. 오전 11:51:26아앗 캡틴... ;ㅁ;
-
33 쏘 건강 맨 율 - 바브쟝 추위 잘타오..? (3104678E+6) 2018. 9. 19. 오후 12:20:50싫다면야. 율은 어깨를 으쓱였다. 비누는 앞으로 위협용으로만 써야지. 항복하듯 으르렁 거리는 모습에 랑이 겹쳐 보인다. 정확히는 앞발을 하나 들고 이리저리 흔들며 까불거리던 유년 시절의 랑이었다. 저렇게 알파의 싹수를 보이며 사나운 성정을 드러내다가도 어느새 꼬리를 내리는 모습이 떠오르자 율은 픽, 웃음을 흘렸다.
"흐음."
주인님이 보신다면 놀라실지도 모른단 말에 짧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율에게 있어서 믿는다는 말은 기실이었지.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아이란이란 이름에 고개를 잠시 까딱였다. 아이란이라. 누군가의 이름인가. 문득 이 학교에 있던 사람이었나, 를 떠올려보니 요드가 떠올랐다. 자잘한 단서를 대충 끼워맞춰 아이란이 요드인가? 라고 안일하게 추측만 할 뿐이었다.
"이런. 꽤 많이 추운가보오. 처음 마주했을 때 소인은 공이 추위는 전혀 타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했거늘."
율은 그때의 상황을 떠올렸다. 붉은 비단만 몸을 휘감고 있었지. 율의 두 눈이 허공에서 바르르 떨렸다. 지금 생각해도 꽤나 파격적인 모습이었다. 복식에 대하여 약간이나마 보수적인 입장이던 율에게 있어선 특히나. 율은 바브가 몸을 떨며 옷깃을 여미는 모습에 자신의 두루마기를 벗었다.
"현궁을 나설 때 까지 걸치고 있으시게."
드러난 율의 두 팔은 단단했으나 어지러이 새겨진 흉터가 거칠었다. 무언가에 할퀴거나 물린 흉터도 있었으나, 무언가에 깊게 베인 얇은 흉이 대다수였다. 율은 팔짱을 끼듯 자연스러운 태도로 문신이 있을, 붕대가 한 번만 감긴 부분을 손바닥으로 덮어 가렸다. 최근 랑이 깨물었는지 붕대의 끄트머리 틈새로 잇자국이 선명했다. -
34 ◆Zu8zCKp2XA (1287203E+4) 2018. 9. 19. 오후 12:23:30저는 괜찮아요.. .:3 일하고 올게요!!
-
35 ◆Zu8zCKp2XA (1287203E+4) 2018. 9. 19. 오후 12:24:11율주 어서오세요!! 다녀오세요!!
-
36 ◆Zu8zCKp2XA (1287203E+4) 2018. 9. 19. 오후 12:28:58더녀오세요가 아니라다녀올게료....(수치사
-
37 샤카라주 (4829326E+5) 2018. 9. 19. 오후 12:57:52율주 어소시구 캡틴 다녀오세요!:▶
아앗...캡틴 괜찮아요....(보듬보듬) -
38 이름 없음 (0881705E+5) 2018. 9. 19. 오후 12:58:26T심심해하며 리갱하는 레쩨리주 ><
-
39 율무차 ◆tt8iCvOr6o (3104678E+6) 2018. 9. 19. 오후 1:05:18늦었지만 다들 반갑구 캡틴 다녀오세요! 저도 다녀올게요!
-
40 샤카라주 (4829326E+5) 2018. 9. 19. 오후 1:09:42레쩨리주 어소시구 율주도 어서오시구 다녀오사!!!:▶ 저어도 중간중간 뜸뜸히 갱신할거 같습니다. 따흑 추석 시르다..
-
41 소미-제임스 센세 (3233365E+5) 2018. 9. 19. 오후 1:35:35"그렇군요. 하긴... 교수님은 별을 좋아하시니까요."
아마 불리지 않았으면 계속 별을 연구하며 지냈겠지. 너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한 번 호박주스를 마셨다. 너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타입이었다. 그야 당연했다. 너는 뭘 배우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특정한 학문에 대한 애정은 없었으므로.
"어찌보면 다행이네요. 지금 이 자리에 교수님이 있는게."
제임스 교수님은 말투가 난해한 것만 빼면 좋은 교수님이시니까. 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더 질나쁜 교사ㅡ물론 동화학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면 그런 작자들은 교사가 될 가능성이 없겠지만ㅡ가 오는 것보다야 훨씬 나았다.
"워우!"
너는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제임스 교수의 말에 놀라 간신히 한마디를 뱉어낸다. 이것도 감탄사일 뿐이었지만. 너는 눈을 크게 뜨고 제임스 교수를 바라본다. 교수님의 별에 대한 애정은 대단한 수준이구나.
"네에... 좋은 대답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너는 멍하니 고개를 끄덕였다. 대단하신 분이야. 정말로. -
42 미미주 (312723E+57) 2018. 9. 19. 오후 2:34:13갱신갱신- 수요일이네요.. 수요일이야..
-
43 소미주 (3233365E+5) 2018. 9. 19. 오후 3:22:10"보이스피싱이 걸려 오면 어떻게 깨닫고 대처해?"
김소미: 그냥 끊어버리는데?
"이번 시험은 어땠어?"
김소미: 아직 시험 안쳤어!
"누군가를 어떻게 나락에 빠뜨릴 거야?"
김소미: 그런 기분나쁜 짓을 왜 해?
김소미:
024 캐릭터의 가치관을 한 줄로 정의해주세요.(좌우명)
배우는 건 즐겁다.
058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요?
주로 과제하거나 책을 읽거나 그날 배운 걸 복습합니다.
155 개그 코드나 포인트는?
개그 코드는... 보통 사람들이랑 웃는 포인트는 비슷합니다. 이거 외엔 딱히 설정해둔 게 없네요. -
44 심심해 죽은 레이첼주이다 (0881705E+5) 2018. 9. 19. 오후 3:24:49놀분이 없을까 기웃거리는 레이첼주다
-
45 윤윤이레 - 건건건 (6573462E+5) 2018. 9. 19. 오후 3:30:56"교감 선생님은 만인에게 차갑잖아요."
하지만 저는 아직 학생이라 괜찮지. 점성술이 싫다는 이유로 수업을 제대로 듣지도 않으면서, 입 밖으로 내뱉는 말은 뻔뻔하게 그지 없었다. 하지만 점성술처럼 비과학적인 것을 어떻게 믿나요? 저는 마법도 언젠가 과학의 힘으로 밝혀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윤이레는 유사 과학 신봉자도 안 믿을 생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재주가 있었고.
"마법 세계 최고인 거 같아요. 저 버리시면 안 돼요, 쌤."
포트키의 존재에 3초만에 박살이 나기도 했다. 나와서 돌아다닐 때는 괜찮아도 들어갈 때가 되면 막막한 게 사람 마음이다.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 반, 집까지 언제가냐 싶은 마음 반.
하지만 포트키의 존재로 윤이레는 100% 집에 가고 싶은 사람이 되었다. 기쁜 일이다. -
46 샤카라주 (4829326E+5) 2018. 9. 19. 오후 4:29:15갱신갱신 생존신고하고 갑니다!!!
-
47 미미주 (312723E+57) 2018. 9. 19. 오후 5:50:31갱신- 이건 역시 생존신고죠!
-
48 소미주 (3233365E+5) 2018. 9. 19. 오후 5:55:22샤카라주 미미주 어서와요
-
49 미미주 (312723E+57) 2018. 9. 19. 오후 6:03:41안녕하세요 소미주-
-
50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6:09:43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미안해요 레이첼주..;ㅁ; 제가 돌리는 중이라 손이 찼답니가...ㅠㅠㅠㅠ
그으리고 일상을 구하면 돌릴 수 있다, 없다 말을..합시..다....(쥬르르륵)
오늘 회식도 일찍 끝나고 집에 왔습니다.. 씻고 올게요! -
51 샤카라주 (4829326E+5) 2018. 9. 19. 오후 6:43:28핫 죄송합니다 캡틴 명심할게요88
아아니 비가....와......(털썩)
저녁 먹구 천천히 오겠습니다. -
52 소미주 (227873E+55) 2018. 9. 19. 오후 6:52:05알겠습니다, 캡틴.
두분 다 다녀오세용 -
53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7:05:00날씨깡패2222입니다....... ;ㅡ;
캡틴 수고하셨어오..!!!!! 저도 오늘은 일상은 조금 무리일 것 같슴다.....(파스슥) -
54 이레주 (6573462E+5) 2018. 9. 19. 오후 7:06:11이미..... 돌리고 잇는 게잇ㅇ서서.................... 죄송하빈다................ 갱신해요
-
55 율무차 ◆tt8iCvOr6o (4764407E+5) 2018. 9. 19. 오후 7:10:35밈먐ㅁ먐ㅁ먀 갱신합니다..! 그리고 알겠습니다! :3..
저어도 일상을 돌리고..있워오..(,_, -
56 소미주 (227873E+55) 2018. 9. 19. 오후 7:15:38저어도 돌리고 있는 게 있어서...
-
57 칙칙폭폭 답레를 올려요!◆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7:20:47>>33 [율]
' 얼어 뒈질 것 같아. 옷은 그것이 더 편하니까 입는 거지. '
겨울에도 그걸 걸치고 다니면서 거짓말하지 마요.
입이 걸걸한 것은 쉽게 잡히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는 으르렁거리듯 말하며,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재갈을 물고 붉은 비단만 몸에 걸치고 있는 남자. 무섭긴 하군요.
' 그 팔은, 다친거냐? '
바브는 흉과 붕대로 가득한 율의 팔을 보면서 물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붕대를 감은 사람이ㅡ 아는 사람 중에 꽤 있었군요. 그 둘이 생각난 이유가 무엇인지는 그도 모르는 눈치입니다.
' 얼른 나가는 게 좋겠군. 추워 *지기 건에 나가는 것도 그건데ㅡ 너는 왜 벗은 거야? '
문득, 왜 율이 두루마기를 벗었는지 궁금한 듯 바브가 물었습니다.
>>41 [소미]
' 티ㅡ쳐가 된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스튜던트들의 눈 속에 있는 스ㅡ타들을 웨이크 업 시키는 것도 해피하니까! '
제임스 교수가 소미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덧붙이다가, 눈을 크게 뜬 소미를 보곤 빙긋 미소지었습니다. 무언가가 생각난 모양입니다.
' 리ㅡ틀 스튜던트는 눈을 동그랗게 뜨면, 래빗을 닮았구나! '
그렇게 말한, 그는 좋은 대답이 되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굿 앤서가 되었다니 나도 무척 해피하다! 음, 너무 오래 나와 있었는지도 모르겠군. 너무 오래 있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
수업 시간에 늦지 말아야 하니,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 나도, 돌아가서 수업을 준비해야겠군!! 오늘의 세레나데는 매우 중요하니 말이다! '
//막레입니다!!!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소미주!!!
>>45 [이레]
' 응? 아니야, 교감 선생님은 너희에게 모두 따뜻하셔. '
학생들에게 차가우면, 교감 자리에까지 올라가지 않았을 겁니다. 건은 이레의 말에 작게 미소 지으면서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사실이었으니까요.
' 그리고, 교감 선생님의 점은..... 유달리, 흉조가 잘 맞지. '
신탁인지 예언인지 알기 어려우니 말입니다. 적어도, 신탁을 받는 당사자인 건 선생님은 잘 모르겠는 눈치입니다.
건 선생님이 어깨를 으쓱이며 중얼거리듯 마말하다가, 버리면 안 된다는 이레의 말에 푸스스 소리를 내면서 웃었습니다.
' 아하하하, 내가 설마 우리 기숙사 학생을 버리겠어? '
건 선생님은 어깨를 으쓱이면서, 어느 담벼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골목 쪽에 담벼락이 있을 거라고는 몰랐습니다.
' 여기서 4번째, 5번째, 12번째... '
지팡이로 툭툭툭, 담벼락을 두드리던, 건 선생님은 유달리 담벼락 벽에서 텅 빈 청아한 소리가 들리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는 담벼락에서 벽돌을 하나 빼냈습니다. 안에 있는 것은 텅 빈 액자입니다. 약간, 푸른 빛이 나는 것도 같습니다.
' 이걸 만지면, 바로 청궁으로 갈 거야. 이미 졸업한 어느 청룡 학생의 작품이지. 손 잡을까? ' -
58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7:21:12모두 어서오세욥:3
-
59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7:23:28잠시 다녀올게요!
-
60 소미주 (227873E+55) 2018. 9. 19. 오후 7:25:00캡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상 구합니다! -
61 율무차 ◆tt8iCvOr6o (4764407E+5) 2018. 9. 19. 오후 7:38:06저는 일상중ㅇ이애오..88..
율: 왜 벗었냐니! 춥다 하니 당연히....덮..어주...아 이미 두루마기가....
율주: ㅋ
율: ....
율주: ㅋㅋ
율: (머쓱) -
62 샤카라주 (4829326E+5) 2018. 9. 19. 오후 7:42:42소미주 캡틴 일상 수고하셨구
제가 지금 상태가 메롱이라..... 죄송함미다....소미주88 -
63 이레주 (6573462E+5) 2018. 9. 19. 오후 7:45:29저도 아직 레주랑 돌리는 게 남았어용ㅠ....... 소미 한 번 쯤은 보고 죽어야 되는 건데...........
-
64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7:46:42집에서 일 조금 하다가 순간 졸았...(흐릿)
-
65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7:53:37으어어 너무 졸려서 잠시 한 숨 자고 올게요88888
-
66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7:54:58
-
67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7:55:35핫 캡틴 안녕히주무세요....!!!!!!! >:3
-
68 이레주 (6573462E+5) 2018. 9. 19. 오후 7:57:04>>66 와 바브 쩐다 와 링샤오주 쩐다 대박 와 저 ㄹㅇ 귀여운 짱구가 감탄하는 짤 있었는데 지금 없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
69 이레주 (6573462E+5) 2018. 9. 19. 오후 7:57:18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
70 능글능글한 율이애오 - 바브쟝 리본 달아주새오..^ㅁ^ (4764407E+5) 2018. 9. 19. 오후 8:00:57"편하다고 해도 추위엔 그리 입으면 아니되오."
걱정이라도 하는 듯 율은 어깨를 으쓱였다.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이타적임, 걱정. 몸에 배어버린 습관이었다. 빨리 떨쳐내던가 해야하는데. 율의 두 눈이 잠시 가늘게 뜨였다. 질문엔 서글서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보였나.
"며칠 전에 랑이 깨물었다오. 얼음 쥐를 안 사와서 단단히 토라졌었지."
율은 그 상황을 떠올렸다. 랑이 그르릉대며 불만을 토로하다, 제 자신이 볼을 조물거리니 결국 깨무는 것이었다. 그것도 좀 세게. 잠시 눈을 굴리던 율은 눈을 휘어 웃었다.
"언젠간 알게 되겠지. 다른 사실들도."
그 이전에 천율임을 타인에게 들키지 않았으면.
율은 추워 죽기 전에 나가는 것이 좋다는 말과, 그가 하는 질문에 "오, 왜 벗었는지 알려줘야겠소?" 라고 능글맞게 웃어보이더니 벗은 두루마기를 잘 펼쳐 바브의 어깨에 걸쳐주려 했다.
"이 잘생긴 소인이 선행을 실천하려 그러는게지." -
71 율무차 ◆tt8iCvOr6o (4764407E+5) 2018. 9. 19. 오후 8:02:32
-
72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8:06: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ㄴ이 율주랑 이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감사,,,,,,합니다 압도적 영광이애오............(코쓱ㄱ..... -
73 미미주 (312723E+57) 2018. 9. 19. 오후 8:11:12갱신갱신! 아앗.. 일상.. 지금 돌리기엔 많이 에매한 것 같아요.. 다들 안녕하세요!
동생놈이 사과잼을 뜯었네요. 좋아 괜찮아. 그거 먹어야 했던 거니까.. -
74 윤이레 - 답레 기차 탑승한 건 (6573462E+5) 2018. 9. 19. 오후 8:15:42미리 알면 마음의 준비라도 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봐야 되나. 피할 수 없는 불행을 미리 알았을 때의 무력감은 또 어느 정도인가. 윤이레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느끼는 무력감을 몹시 잘 아는 사람이었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본인의 존엄과 가치는 훼손될 수 없다는 것 역시 아는 사람이었다. 윤이레는 어깨를 으쓱이며 그렇군요, 따위의 말을 했다.
"원래 청룡 기숙사는 함부로 믿는 거 아니랬어요. 저희 고모가."
믿었다가 혈액 주스로 제대로 뒷통수를 맞은 윤이레와, 약 20년지기 절친으로 청룡 기숙사를 둔 고모의 진심 어린 인생의 진리였다. 건 선생님의 뒤를 따라간 윤이레는 벽돌 안에 있는 액자를 보고 감탄 했다. 앞으로 저녁까지 싸돌아다니다가 포트키를 사용할 미래가 벌써부터 보였다.
"제 손 잡을 기회 얼마 없는 거 아시죠."
윤이레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웃었다. 악수라도 하듯 당당하게 내민 손이 팔랑거렸다. -
75 이레주 (6573462E+5) 2018. 9. 19. 오후 8:16:41
-
76 소미주 (3233365E+5) 2018. 9. 19. 오후 8:18:50헉 바브쟝 쩐다! 링샤오주 금손이세요!
-
77 미미주 (312723E+57) 2018. 9. 19. 오후 8:22:18바브쟝... 링샤오주의 금손에 퍽치기당해버렸...(대단함)
-
78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8:34:19잠시 깸)
링샤오주 금손!!!!! 으어어 저는 다시 자러 갈게요88 -
79 미미주 (312723E+57) 2018. 9. 19. 오후 8:34:50푹 주무세요 레주-
-
80 소미주 (3233365E+5) 2018. 9. 19. 오후 8:51:38잘자요 캡틴!
-
81 선우주 (6833182E+5) 2018. 9. 19. 오후 8:56:50갱신합니다!♪L(´▽`L )♪
-
82 소미주 (3233365E+5) 2018. 9. 19. 오후 9:07:09선우주 어서와요!
-
83 선우주 (9428005E+5) 2018. 9. 19. 오후 9:11:58소미주 안녕하세요!!!
-
84 미미주 (312723E+57) 2018. 9. 19. 오후 9:24:12어서와요 선우주!
-
85 선우주 (9428005E+5) 2018. 9. 19. 오후 9:33:50미미주도 안녕하세요!ôヮô
-
86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9:58:49자다가 깼워오...(퀭)
흑흑흑... 내일 쉴 수 있다고 좋아했는데....(줄줄줄) -
87 율무차 ◆tt8iCvOr6o (4764407E+5) 2018. 9. 19. 오후 10:00:57아이고 캡틴...(부둥부둥) 늦었지만 선우주 어서오세요!
-
88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0:01:56내일 저는 출근입니다.. 야호.... 대신 일찍퇴근... 야...호.... 내일모레 서울 근무... ....야호....(흐릿)
-
89 소미주 (3233365E+5) 2018. 9. 19. 오후 10:03:07아이고 캡틴... 힘내요... (토닥토닥
-
90 미미주 (312723E+57) 2018. 9. 19. 오후 10:06:47아아니... 힘내세요 캡..
-
91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0:08:57아 내일모레가 서울이 아니라 토요일이 서울이었군요... 주6일 근무가 엄청나군요;3
-
92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0:09:21모두 어서오세요!!
-
93 미미주 (312723E+57) 2018. 9. 19. 오후 10:16:11다들 안녕하세요-
묘하게 지금 또 졸린 기분이네오.. -
94 선우주 (9428005E+5) 2018. 9. 19. 오후 10:19:57소방훈련 받고 왔습니다! 않이 캡 왜 다시 깨셨어요8-8
-
95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0:22:35미메시스주 선우주 어서오세요!
저는... 그러게요... 전화를 받지 말고 계속 잤어야 했나..(흐릿)(←전화에 깼음) -
96 율무차 ◆tt8iCvOr6o (4764407E+5) 2018. 9. 19. 오후 10:23:39다들 어서오시구 아이고....88..
-
97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10:24:08왜...... 왜째서 너무 피곤해서 죽을 것 같은 때에는 잘 시간이 아니라서 못자고........ 잘 시간이 가까워지니까 정신이 또렷해지는걸까오.......(파사삭)
갹ㄱ 갱신해오!!!!!!! 모두 안녕하심까!!!!!!!!!
>>95 아앗ㅅ 캡틴...... ;ㅁ; -
98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10:27:07앗 그리고 선우주도 훈련 수고하셨어오!!!!! >:3
-
99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0:29:50링샤오주 어서오세요!!
왜 포스트가 죽었다는 거시냐 참치!!!(울컥) -
100 선우주 (9428005E+5) 2018. 9. 19. 오후 10:31:38링샤오주 어솨요!!
>>97 링샤오주..(왈칵) 누워서 가만히 있다 보면 잠이 오지 않을까요..? -
101 율무차 ◆tt8iCvOr6o (4764407E+5) 2018. 9. 19. 오후 10:33:00링링주...88...그럴땐 따뜻한 물을 마셔보는 게 어떨까오...어소사!
>>99 앗..아앗..(토닥토닥 -
102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10:36:47>>99 안ㄴ안이 포스트가 죽었ㅆ었어오....???? 88
일단 저으 감으로는 지금 당장은 물러난 것 같아오 잠이..... 그래도 아직 좀 피곤하니까 11시쯤에는 잘 수 있을 거라고 믿슴다....!!!!! >:ㅁ
조언 고마워요 땡큐!!!! :▷ -
103 선우주 (9428005E+5) 2018. 9. 19. 오후 10:39:30포스트가 죽었으면 어..어..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려나?!! 아니면 부활의 주문이라던가..(그럴리가)
아 그리고 ASMR같은거 들으면 잠이 은근 잘 옵니다.. -
104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10:44:28>>103 선우주 친절하고 귀여우손 분....(꼬옥)(?????)
-
105 비누맨 ◆tt8iCvOr6o (4764407E+5) 2018. 9. 19. 오후 10:45:27올드 스파이스 비누 광고를 우연히 봤는데 이젠 율이가 자동적으로 떠올라요...흑...흑흑...
-
106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10:47:38안이 오타 무엇(이마짚)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듴ㅋㅋㅋㅋ스파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저도 사실 막ㄱ....... 바브쟝 그리는데 자동으로 샤이닝 짤 생각나고........(흐려짐.......) -
107 선우주 (9428005E+5) 2018. 9. 19. 오후 10:51:06
-
108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10:55:47
-
109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0:57:16아아아악(날림)
올드 스파이스 비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0 선우주 (9428005E+5) 2018. 9. 19. 오후 11:00:03>>108 앗 짤이..귀엽....(심쿵)
>>109 캡 날리셨..(동공지진) 괜찮으신가요..(토닥) -
111 비누맨 ◆tt8iCvOr6o (4764407E+5) 2018. 9. 19. 오후 11:01:21아니 캡틴...(토닥)
파ㅏㅏㅏㅏㅏ워ㅓㅓㅓㅓ -
112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11:02:28>>110 (코쓱ㄱ
아앗 캡틴ㄴ......... ;ㅁ; -
113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1:03:47>>70 [율]
' 그런거냐.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군. '
바브는 어깨를 으쓱이는 율에게 대답하듯 말하곤 고개를 돌렸습니다. 크게 신경은 쓰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겨울에는 잘 안나갔었던가요. 설마.
' 패밀리어와 친한가봐. *나 귀여운 짓을 하기도 하네. '
그래서 요드가 패밀리어에 대해 떠들었던 건가, 하고 생각하던 바브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죽인 건 당신이잖아요.
' ..... 두루마기를 걸치고 또 걸쳐? '
율이 저한테 두루마기를 걸쳐주자, 바브는 이해가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두루마기 위에 두루마기가 하나 더... 1+1이로군요!
' 그래서, 여명까지는 여기서 *나 먼 편인가? '
한 번 입에 붙은 것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답니다!
>>45 [이레]
' 세상에 믿을 기숙사 하나 없다지만, 청룡은 믿어도 괜찮아? 여차하면, 형광색으로 바꿀 수 있는 물약 제조법도 내가 전수해줄 수 있단다? '
건 선생님이 키득키득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최근에 곤 선생님의 머리카락이 형광 하늘색이었습니다만, 그것이 건 선생님의 작품이었다죠? 결국, 그는 빗자루에 거꾸로 매달려서 저 하늘의 별이 되었다가 다시 돌아왔답니다. 목숨을 걸고 장난 치는 것은 바로 그를 두고 하는 말인지도 모릅니다.
' 오ㅡ 알지, 이레 학생의 손을 잡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귀한 기회야? 놓치면, 엎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아! '
이레가 웃으며 내민 손을 꽉 잡은 건 선생님은 장난스레 씩 웃으면서 엄청난 소리를 합니다. 물론이죠, 꽉 잡지 않으면 정말로 다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는 포트키를 잡았습니다. 배꼽부터 묵직한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포트키를 잡을 땐, 손을 놓지 말고 꽉 잡아야 한답니다. 안그러면, 엎어져서 일어나게 되지요. 사감 선생님들은 숙달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자세를 잡긴 합니다만. -
114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1:04:03어찌어찌 복사했어오..ㅇ ㅘ아아아..;ㅁ;
-
115 선우주 (6833182E+5) 2018. 9. 19. 오후 11:09:52형광색으로 바꿀 수 있는 물약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6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1:21:39이 물약을 잘 기억해두세요!(찡긋(?????
-
117 링샤오주 (6936008E+5) 2018. 9. 19. 오후 11:22:29헉ㄱ 물약 나중에 더 나오나요...???(??????)
핫 졸리다....!!!!! 저는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3 -
118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1:23:12안녕히 주무세요 링샤오주!
-
119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1:24:12맞다 추석에도 캡틴은 출근을 합니다! 캡틴은!(뚠뚠)오늘도!(뚠뚠)열심히ㅡ일을 하네!(뚠뚠)
그래서 언제든 참여 가능한 미니이벤트를 열 계획이랍니다:3c 회사가 나빠오.... -
120 ◆Zu8zCKp2XA (1833227E+5) 2018. 9. 19. 오후 11:29:17캡틴은 다시 자러 갑니다.. 졸리워오...(흐릿)
-
121 유리유리 율유리 - 바브바브 >:3 (4764407E+5) 2018. 9. 19. 오후 11:29:59"앞으로는 신경 좀 쓰시게."
그러다 동사해도 소인은 모르오. 율은 히죽 웃었다. 참 그 다운 농담이다. 패밀리어와 친하냐는 말에 잠시 욕설은 검열하였고, 잠시 생각을 했더라지. 친하다. 라...친하지.
"랑이 아주 어릴때, 소인과 함께 자랐소. 매우 친하지. 본디 누님이 받아야 할 패밀리어였지만..."
율은 표정을 굳혔다. "소인이 받게 될 줄은 몰랐소." 라고 덧붙이며 애써 미소를 짓고, 팔뚝을 꽉 짓눌렀다. 율아. 너는 평생 사랑받지 못할 것이고, 너 또한 그 누구도 사랑하지 못할 거란다. 빌어먹을.
"춥다면 그런게지? 아무렴."
춥다면. 딱히 털가죽을 둘러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율은 조용히 바브를 바라보며 자신의 입가를 긴 검지로 톡톡 건드렸다. 말. 가벼운 한 마디와 함께 씨익, 웃어보였다.
"왜, 사탕이 빨리 먹고 싶어서 그렇소?"
농일세. 율은 잠시 제 입가를 손으로 덮었다. 어찌할까.
"플루 가루로 빠르게 갈 수는 있겠지. 어찌할게요?"
플루 가루? 아니면 소인과 느긋하게 걸어가겠소? -
122 선우주 (9428005E+5) 2018. 9. 19. 오후 11:30:00링샤오주랑 캡틴 굿밤되세요!!
-
123 율무차 ◆tt8iCvOr6o (4764407E+5) 2018. 9. 19. 오후 11:30:45두 분 안녕히 주무시라! 저도 슬슬 가봐야겠어요...킁..감기 싫다....
-
124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전 12:17:35수면에...... 실패했슴니다 크아아악..... 흑흑 여러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밤..............
-
125 월주 (2132463E+5) 2018. 9. 20. 오전 8:25:16안이 링링주;;ㅁ;;(우러버러따)
수행평가: 안-녕?! 오늘도 너의 체력과 정신력을 말살시키러 왔어!!>.0★
월주: 악살려주세요
학생인생 너무 싫습니다....() 따흐흑 생존 알리고 갑니다....;▽; -
126 월주 (2132463E+5) 2018. 9. 20. 오전 8:26:40아 그리고 소미주 제가 답레가 매우 늦을 것 같아서 진짜 죄송합니다;ㅁ;..........(머리박박박박박)
-
127 링샤오주 (4639976E+5) 2018. 9. 20. 오전 10:04:35갱신함다!!!!!!!!!!
>>125 월주......(같이 우러버림............) -
128 이레주 (9384899E+5) 2018. 9. 20. 오전 10:13:13아니 시험 첫날부터 윤리와 사상에 법과 정치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합니다...
-
129 레이첼주 (0749727E+5) 2018. 9. 20. 오전 10:16:58갱신이에요!!!!
-
130 율무차 ◆tt8iCvOr6o (6195595E+5) 2018. 9. 20. 오전 10:27:20아마도 모닝이라고 생각ㅎ합니다 으어어 집에 보내줘
-
131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전 11:01:13갱신합니다. 으어......(좀비)
-
132 하선주 (8976367E+5) 2018. 9. 20. 오전 11:01:52전선 끝날 시간 얼마 안 남았네요 (ㅋㅋ) 갱신합니다.
-
133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전 11:03:45모두 안녕이에요!! 하선주 어소사:▶
-
134 레이첼주 (0749727E+5) 2018. 9. 20. 오전 11:12:40아침에밖에 돌릴수 없는 신세한탄 또르르..
-
135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전 11:33:07아이구 레쩨리주.....88 (보듬)
저는 지금 당장 돌리기는 상황이 안되서..88 -
136 어떤리본을 바브 - 하고 싶은가요?:3율 ◆Zu8zCKp2XA (3666717E+5) 2018. 9. 20. 오전 11:50:12' 얼어 *지면 주인님을 못 보잖냐 '
히죽 웃는 율의 농담에 픽 웃은 바브가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다, 랑에 대한 것을 듣던 그는 방금 전과는 달리, 친근하게 히죽 웃었습니다.
' 그것은 네가 선택받았기 때문이지. 주인님이 아시면 *나 기뻐하실거야. '
그의 손 끝이, 율이 꽉 누른 팔뚝을 건들 것만 같았습니다. 들었겠지요, 암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아이란은 무릎 꿇고 손을 들었는걸요.
' 윽.. 여기에선 흡혈하고 싶어도 안 시켜 줄게 분명하니... '
페이스에 말리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사이비 상식인이 생각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 플루가루가 낫겠어. 나도 여기서 *어먹게 만나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으니. '
그렇죠. 특히 몇몇은 마주치면 안되었습니다. 바브는 지팡이를 집어들었습니다.
'불이 필요하다면 붙여주지. '
//일하면서 틈틈히...!!!! 곧 퇴근!!! 예에!!! -
137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2:38:20축하드립니다 캡틴 예에!!!
-
138 이레주 (2774136E+5) 2018. 9. 20. 오후 12:52:21갱신해요~
-
139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3:36이레주 어소사:▶
-
140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11:52
-
141 ◆Zu8zCKp2XA (3666717E+5) 2018. 9. 20. 오후 1:32:04아고고 숨차다....(흐릿) 드디어 퇴근길에 올랐...는데 장을 봐야해서.. 다녀올게요....88
-
142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42:09>>140 (말잇못......) 링샤오주 어소사:▶
아악!!! 캡틴도 어소시구 다녀오세요!!!!!88 -
143 아리에스같은 비글주 (9021689E+5) 2018. 9. 20. 오후 2:05:47
-
144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2:11:58아리에스주 어소사:▶
그러게요 비오니까 습기가......허헣....(널부렁) -
145 아리에스같은 비글주 (9021689E+5) 2018. 9. 20. 오후 2:13:03
-
146 붉은색 이쁜이 리본! 율 - 무려 리본 머리띠 바브 (6195595E+5) 2018. 9. 20. 오후 2:22:40얼어 죽는다면 주인님을 못 본다. 율은 잠시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이려다 주변을 둘러보았다. 혹여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사람이 있어서 자신의 정체를 들킨다면. 그런 사소한 것이 걱정 되었다. 퇴학은 꽤 곤란하니 말이다.
".....그런가."
율은 바브의 친근한 모습에 그를 향해 눈을 돌렸다. 선택받은 자. 율의 두 눈동자에 아무것도 담기지 않았다. 감정조차 담을 수 없는 노릇이었다. 기뻐하다. 주인님께서 아신다면 기뻐한다, 라. 팔뚝을 건드리려는 손길에 그는 얌전히 그가 제 팔을 건드리도록 내버려 두었다. 어차피 아프지도 않으니.
"순혈의 피라도 괜찮다면 소인이 내어주겠지만 머글과...잡"
율은 잠시 표정을 구겼다. 겨우내 "...아니, 혼혈은 아니된다오." 라고 말했고, 꼭 하기 싫은 말을 내뱉는 아이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입에 붙은 말을 쓸 뻔 했던가. 율은 눈을 휙 휘어 웃었다. 플루가루가 낫다면야.
"그렇다면야. 오, 잠깐. 그럴 일은 없겠다만 폭발 마법으로 불을 붙인다던가, 악마의 화염은 아니된다네."
소인의 기숙사에서 점수가 깎이면 큰일이지 않나. 불이 필요하단 말에 율은 상냥히 고개를 끄덕였다. -
147 아리에스같은 비글주 (9021689E+5) 2018. 9. 20. 오후 2:23:55
-
148 비누맨 ◆tt8iCvOr6o (6195595E+5) 2018. 9. 20. 오후 2:24:36반가워요~~ 오늘은 하루종일 바쁘네요 ㅠㅠ
-
149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2:39:35아으...늦었다;;; 율주 어소사!:▶
>>145 촉촉하다못해 끈적합니다... -
150 빠빠빨간 리본! 바브 - 궁금해 율이(???)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4:22:16' *나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야. 하물며 주인님이 기억하는 자는 많지 않아. 네 가문도 주인님은 확실히 기억하고 계시지. '
따르면 두지만, 배신하면 물 뿐이랍니다. 누에에게 이름을 받은 자들은 모두 그것을 위한 자들이죠.
바브는 재밌다는 듯 낮게 큭큭 웃는 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다, 율이 말하다가 표정을 구기는 것을 가만히 바라봤답니다. 오, 그렇죠.
' 씨*. 안 되잖아. 입에 붙은 것 같은데, 그대로 말해도 괜찮지 않아? 너와 나 뿐인데, *장 맞을 교수들이나 다른 학생들도 없고.'
그래서 흡혈했던 것도 머글 학생이었다죠? 오, 바브. 그래서 당신을 주인님이 좋아한답니다.
바브는 여전히 웃고 있었습니다. 같은 처지의 사람을 도와주려는 것인지도 모릅니다만, 듣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을 겁니다. 그는 지팡이를 들고 율을 바라봤습니다.
' 폭발 마법이나 악마의 화염으로 다 태우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나도 굉장히 귀찮아지니까 하지 않아. '
정말 교활한 뱀이 그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하고 싶긴 합니다만.
그는 벽난로를 찾는 듯 하다가, 적당한 곳을 발견한 듯 씩 웃었습니다. 조금 삐죽 튀어 나온 나무 토막이로군요. 현궁에 이런 나무 토막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청룡의 누군가가 갖고 왔다가 두고 갔을 수도 있지요.
' Incendio '
그의 주문에 지팡이 끝에서 불길이 팍, 일었습니다. 어딘가, 자만하는 표정으로 그는 율을 바라봤습니다.
' 얼른 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
//야호!! 드디어 집이다!!!(주르르륵) -
151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4:34:35캡틴 어소사!:▶ 수고하셨어요!!:▶
-
152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4:55:43예아!! 반가워요!!!!XD
-
153 비누맨 ◆tt8iCvOr6o (2717317E+5) 2018. 9. 20. 오후 4:58:00갸아ㅏ악 집이ㄷ다 갱신할개오...답레 호다닥 잇고 호다닥 씻고와야지.....오늘 실수해서 밀가루가 머리카락에 비처럼 내렸ㅇ어요 어으억ㅇ억...
-
154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5:00:32율주 어소시구 아아니...(동공지진)
-
155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5:08:07율주 어서오세요!! 아,,,, 않이...(동공지진) 천천히 이어주셔도 괜찮읍니다..!! 저도 지금 게임 중이라...(흐릿)
-
156 깨물면 점점 녹아든 율 - 스트로베리 그 맛 바브(???) (2717317E+5) 2018. 9. 20. 오후 5:17:39"...망극할 따름이로군."
율은 목소리를 낮췄다. 아무나 될 수 있는것이 아니며, 그 분은 율의 가문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 많은 추종자 중에서도 천 가문을. 가주의 자리를 손에 얻은 지금, 율은 기다리고 있었나. 율의 두 눈이 가늘게 휘었다. 율은 고개를 슬쩍 돌려 바브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눈썹을 까딱거리는 걸 보니 자신을 시험하려 드는 사탄이라도 마주한 눈치다. 한참을 쳐다보던 율은 후, 한숨을 쉬며 고개를 돌렸다. 악마를 데려온게 확실한게다.
"아무튼 안 돼. 소인이 대표에 있다는 입장도 고려해주시게."
웃고 있어도 목석 같이 버텼나. 율은 하지 않는다는 말에 안도하듯, 그리고 꽤 기이하다는 듯 눈을 크게 두어번 깜빡였지만 그 뿐이었다. 플루 가루를 쓰기 적당한 장소가 여기 있었구나. 율은 그가 능숙하게 불길을 일으키자 대견하다는 표정을 만연히 지어냈다. 자만하는 듯 싶었기에 그러하였나.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흠...아, 여깄군."
어디보자, 이건 소형 리멤브럴이고, 이건 지갑, 이건 여분의 비누(?), 아. 여깄다. 플루 가루가 든 주머니를 꺼낸 율은 플루 가루를 불길에 뿌렸다. 그리고 여명을 정확하게 발음했더라지. -
157 선우주 (8888739E+5) 2018. 9. 20. 오후 5:22:29갱신합니다! 으아아ㅏ 제시간에 터미널 도착할 수 있으려나 터미널까지 시내버스로 40분 걸리는데...(흐릿)
-
158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5:24:30선우주 어서와요!!!
가아아아아 일하고 올게요!!!!(파슥) -
159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5:25:08선우주 어소시구 아앗...앗... 도착하실수 있을 거에오88
율이 주머니에 비누가....여분 비누가.....(터짐) -
160 선우주 (8888739E+5) 2018. 9. 20. 오후 5:26:37캡틴이랑 링샤오주 안녕하세요!! 캡틴 일 힘내세요..(토닥)
여분의 비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1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5:34:07캡...틴 다녀오세요88
-
162 선우주 (8888739E+5) 2018. 9. 20. 오후 5:47:58아니 전 왜 계시지도 않은 링샤오주한테 인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쥐구멍)샤카라주 안녕하세요....
-
163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5:53:13아앜ㅋㅋㅋㅋㅋㅋㅋ괜찬습미다 선우주....(보듬보듬) 귀여우셨어..
-
164 선우주 (8888739E+5) 2018. 9. 20. 오후 6:00:24
-
165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6:00:47
-
166 레이첼주 (0749727E+5) 2018. 9. 20. 오후 6:01:42ekemfdkdsssudgktpdy!!!!!
-
167 레이첼주 (0749727E+5) 2018. 9. 20. 오후 6:01:53아니 잠깐 영어 무엇?
다들 안녕하세요!!! -
168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6:04:00앗 레쩨리주도 안녕하새오~!!!! :3
>>166 (열심히 해석하려고 했었음)) -
169 레이첼주 (0749727E+5) 2018. 9. 20. 오후 6:04:59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안녕하세요요오오옹ㅇ오!!! 지렁! 후후 내일만 버티면 되네요! 거기다 명절버프를 받아서 회사가 2시에 조기마감(?)한다니 너무조아요!!!
-
170 선우주 (8888739E+5) 2018. 9. 20. 오후 6:07:45레이첼주랑 링샤오주 어솨요!
>>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짤이 너무ㅋㅋㅋㅋㅋ멋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녁은...못 먹을 거 같습니다...(주륵)
>>169 후훗..전..금요일 수업 없어서 오늘부터 자유입니다!!!(코쓱) -
171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6:12:18다들 어소시구:▶
않이 저는 착하지 않아요...........(파스슥) -
172 링샤오주 (4376125E+5) 2018. 9. 20. 오후 6:13:27
-
173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6:14:25그리고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
174 선우주 (8888739E+5) 2018. 9. 20. 오후 6:15:11아직도 터미널 못도착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6분뒤에 막차 출발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제발요...진짜....
-
175 링샤오주 (4376125E+5) 2018. 9. 20. 오후 6:15:14앗 맛저하세요 에인졀 샤카라주~!!!!!! :3
-
176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6:16:54?????????? 제가 언제 엔젤이 되었죠???
아무튼 다녀올게욥!!! -
177 링샤오주 (4376125E+5) 2018. 9. 20. 오후 6:22:01>>174 맙소사.......... . ;ㅁ;
선우쥬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ㅡㅡㅡㅜㅜㅜㅠㅡㅡㅜㅠ..............
ㅎㅅ 저도 저녁먹으러 갈게요.....!!!!!! :ㅁ -
178 선우주 (8888739E+5) 2018. 9. 20. 오후 6:26:43다행히 안 놓쳤습니다... 천사 샤카라주랑 멋쟁이 링샤오주 맛저 하시고 오세요!
-
179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6:40:57(기어온다
-
180 선우주 (8888739E+5) 2018. 9. 20. 오후 6:55:49소미주 왜 기어서..(동공지진) 어서와요! 괜찮으신가요..
-
181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7:01:56
-
182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7:21:31쿠웨에에엑.. 잠을 자다깨다를 너무 오래했다.. 다들 안녕하세요-
-
183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7:37:26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일이... 일이 안 끝나오... 살려줘...(주륵) -
184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7:39:53안녕하세요 캡! 아아 일...
-
185 코너 캔디숍! (???) 바브 - 찾아봐 베이베(????) 율 (8735546E+5) 2018. 9. 20. 오후 7:55:25' 뼈 빠지게 주인님을 기다리는 입장인 우리들도 있으니. '
킬킬킬킬, 낮은 소리로 웃던 바브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다, 눈썹을 까딱이는 율을 흉내내듯 그 역시 마주 눈썹을 까딱였습니다. 뿔이나 꼬리, 날개가 있으면 완벽한 악마였을지도 모릅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요. 그는 율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장, 아깝네. '
뱀**는 넘어왔는데...
웃으면서 본심을 말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는 율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물건들을ㅡ비누가 나왔을 땐 그의 눈이 경악으로 물들었습니다ㅡ 보다가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진심인 모양입니다. 잘하면 네 말버릇이 바뀌어질지도 몰라요?
' 잘했어. '
초록색 불길이 확 솟아오릅니다. 잠시 뒤, 두 사람은 여명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바브는 주변을 휙휙 둘러봤습니다. 사탕 가게를 찾는 모양이군요. 아닐 수도 있지만요.
' 그래서, 어디로 가야, 피 맛 사탕을 먹을 수 있는 거지? '
앗. 찾는 것이 맞았던 모양입니다.
//갸아아아아아악 이제야 틈이 생겼읍니다..;ㅁ; -
186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8:35:11(기어옴)
습기...죽....ㅇㅕ....줘......갱시...이..ㅣㅇ....ㄴ.. -
187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8:36:55갱신합니다
-
188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8:39:48다들 어서와요-
-
189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8:41:22샤카라주 어서오세요!! 아아아아;ㅁ;(토닥토닥)
-
190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8:43:20다들 안녕하세욥!!!!!
어흐흑... 습기 가득한데 일용할 양식을 찾아 홈플러스를 헤매고 선물 세트를 사니까 저녁 먹고 두시간이 지났네요...(널부렁 -
191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8:44:40저런 샤카라주... (토닥토닥
-
192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8:46:47소미주 어서오세요!!
아구구 샤카라주..(토닥토닥) -
193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8:54:26>>191 >>192 아니 이런 친절하신 분들....따흐흐흐흑.....(왈칵) 감격임미다..
-
194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9:08:24샤카라주...(토닥토닥)
-
195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9:09:28>>194 미메시스주도 감사함다....(널부렁 댄스)
-
196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9:14:21(같이 널부렁 댄스를 춘다
-
197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9:16:07속이 쓰려서 잠시 약을 먹고 왔습니다:3 평소에는 잘 보이던 위쓰림 약이 왜 안 보이는 거시지.. 하고 당황했지만요':3
-
198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9:18:23(널부렁 댄스를 감상한다)
와아 거의 다 써 가네요.. 다시 사야지... -
199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9:19:07아아니 소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캡틴 속 쓰리시다니 괜찬으세요.....???88 -
200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9:19:19다들 안녕하세요-
약.. 보면 볼수록 많이 먹는다는 거에 슬퍼지는 기분임니다..?(겨울이면 많아짐) -
201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9:19:40아구구 캡틴 괜찮아요? 속이 쓰리시다니...
-
202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9:20:27아아앗 미메시스주....(동ㅡ지)
아마도 뭘 잘못 먹었나 싶은.. 것 같지만..요.. ':3c 신맛 나는 껌 10개 밖에 안 먹었는데 설마 그걸로 쓰린 건가..(흐릿) -
203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9:21:35신맛나는 걸 10개나... 그거 쓰릴 만할지도 몰라요?
아마 겨울이면 여름을 그리워하고 여름이면 겨울을 그리워하는.. 이런 인간.. -
204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9:21:51산성이 포함된 음식은 속을 쓰리게 할 수도 있다니까요. 아마 그 껌이 원인일수도...
-
205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9:23:26그럴지도 모르겠네요.. ':3c 내일도 오전부터 점심때까지 출근인데.. 내일은 일단 먹는 걸 조심해야겠어오.. :3c
헉 맞다 미니이벤트 예고를 잠시 하자면....
대형멍뭉쟝이 무언가 엄청난 것을 갖고 옵니다!!(?????(너무 줄였음(대체 -
206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율 - 여름 그 맛 바브 (2717317E+5) 2018. 9. 20. 오후 9:26:15뼈 빠지게 기다리는. 율도 기다리니 별 말은 덧붙이지 않는다. 주인님을 기다리는 것이 같으면 꼭 동조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는 것이다. 말해봤자 같은 주제만 빙빙 돌 것이라 제 혼자 판단했겠지.
제 자신을 흉내내듯 마주 눈썹을 까딱이자 형용할 수 없는 기묘한 기분에 휩싸였더란다. 참으로 기묘하다. 자신을 추종의 늪으로 인도하려는 악마가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하, 율은 낮게 한숨을 쉬었다. 저 페이스에 말려들었다간 교수중 하나에게 딱 걸려 인생 말아먹기 좋겠지. 절대 안 돼. 아버지, 소인을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주소서. 설령 아버지가 답하녀 돌아오는 대답이 있더라면 응 안돼. 넘어가. 겠지만.
"안 넘어가니까 허튼 수작 부리지 마시게. 방금 결심까지 했으니 더더욱."
율은 다시금 함구한다. 그저 함구할 뿐이다. 비누에 경악했을 때 율은 그제서야 눈을 휘어 웃었다. 참, 잔인한 사람이다. 안 그런가? 율은 여명에 도착함을 깨닫곤 주변을 둘러보았다. 바브가 주변을 둘러보다 질문을 하자 그는 입을 손으로 가리고 큽, 웃음을 터뜨렸다.
"따라오시게. 어지간히 급했나보오? 형님께 편지라도 써야겠구려. 피맛 사탕을 있는대로 다 사달라고." -
207 비누맨 ◆tt8iCvOr6o (2717317E+5) 2018. 9. 20. 오후 9:27:10씻자마자 밖에 약속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흑흑.
그래도 맛있었어요! :3c -
208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9:28:19어서오새오 율주!!
-
209 아리에스같은 비글주 (9979462E+5) 2018. 9. 20. 오후 9:28:25
-
210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9:30:24율주 아리에스주 어소사:▶
아앗...아무래도 그 신맛이 원인같아요 캡틴...... 그리고 오오오오오!!!이벤트!!추석 이벤트!!!!!(환호) -
211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9:30:40율주랑 아리에스주랑 어서오세요!
머..멈뭄쟝..? -
212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9:32:37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
213 아리에스같은 비글주 (9979462E+5) 2018. 9. 20. 오후 9:34:15
-
214 큐ㅡ베◆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9:35:36
-
215 비누맨 ◆tt8iCvOr6o (2717317E+5) 2018. 9. 20. 오후 9:35:46다들 반가워요! 멍..멍뭉쟝....저번처럼 막 무지개토 가져오시ㄴㅏ...
앗 캡틴..88..괜찮으세요..? -
216 큐ㅡ베◆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9:35:54무엇을 가져오는지는 비밀이애오!>:3
-
217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9:36:17.....아니 잠시만 캡틴이 큐베가 되셨는데요.......?(동공팝핀)
-
218 아리에스주 (9979462E+5) 2018. 9. 20. 오후 9:36:39엩 아니... 저.. 저런 하얀 멈뭄미가 오는 것은 아니겟조...?(?
-
219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9:37:25아..아니 저 하얀 멈뭄미가 오는 건 사양하고싶어요?!!!!
-
220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9:39:29
-
221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9:40:16율주 아리에스주 어소사!
않이 캡틴이 큐베가 되셨어! -
222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9:40:38>>220 아니 짤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3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9:41:44(몹시 불안)
-
224 아리에스주 (9979462E+5) 2018. 9. 20. 오후 9:42:28>>220 아닠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
-
225 큐ㅡ베◆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9:48:38
-
226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9:48:53히익 큐베!
-
227 큐ㅡ베◆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9:49:28
-
228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9:51:32히이익!!!!!!;;; 아니 캡틴 큐베짤에 재미 들리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9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9:53:08괜찮아요 우리에겐 호무호무가 있ㅇ..(흐려짐)
-
230 악마가 아니고 갈고리래오:3 바브 - 그러니 무해함미다(???) 율◆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9:54:18' 아쉽네. 분명 주인님도 *나게 기뻐하실텐데. '
너는 일단, 욕설부터 빼면 좀 나을지도 모릅니다. 바브. 그는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셨다가 곧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큽, 웃는 율을 보던 그의 미간이 살짝 좁혀졌습니다. 급했냐면, 정말로 급했지요.
' 형이 있었을 줄이야. 그것은 듣지 못했는데. '
가만 생각해보면, 주인님에게 들은 것은 많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피 맛 사탕을 잔뜩 사달라고 하겠다는 율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피 맛 사탕에 기분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오, 아이 같군요. 단순하다고 하는 것이 더 맞을지도 모르지만요.
' 피 맛 나는 것이 가장 맛있으니까. 그거라도 먹는 편이 더 낫잖아? '
누군가는 화낼 겁니다.
바브는 송곳니까지 드러내면서 씩 웃고 있었습니다. 비린내가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영원히.
' 여명에 북적거리는 느낌이 많다더니, *나 북적거리네. '
수 많은 마법사들이 오고 가는 것을 보던, 그는 미간을 확 찌푸렸습니다.머글과 혼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요? 위험해라
' 여기 근처에 있는 거야? *멀면 가기 어려우니까 ' -
231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9:56:15....가장 심하게 농락당한건 호무라와 사야카.........(왈칵) 아니 호무호무도 농락은 아닌가.......(흐릿)
-
232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9:57:14바브쟝....의 욕설이 이젠 친근하게 느껴져요.....세상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3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9:59:38바브쟝 욕쟁이 할머니 같아요. 막 국밥집 차리고서 쌍욕하면서 손님한테 국밥 줄 것 같고...
-
234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10:01:28바브쟝이 친근해졌군요!!(?????
캡틴: 역시 자인과 함께해서 그런가
바브: 난 솔직히 말해서 *나 ㅡ와 함께하고 싶었어.
캡틴: 본심은?
바브: 섹튬셈프라 존* 쓰고 싶었다. **. -
235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01:42>>233 아 소미주 예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6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02:58>>234 섹튬ㅋㅋㅋㅋㅋㅋㅋㅋ바브쟝 그러고보니........(왈칵) 섹튬+크루시오 콤보는 너무 끔찍해오.......
-
237 ◆Zu8zCKp2XA (8735546E+5) 2018. 9. 20. 오후 10:03:04소미주 예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브: 얼른 먹고 *져(국밥 놓기(?????
캡틴: 아니 뭔가 달라...(흐릿)
속이 쓰린 관계로... 캡틴은 잠시 쉬었다가...88 -
238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10:04:36아고 캡틴 푹 쉬세요 ㅠㅠ
-
239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07:37>>237 아니 뭔가...미묘해...?(흐릿)
캡틴 쉬다 오세요!!! -
240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0:10: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브쟝 이미지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쓰-러-움))
갱신함니다ㅏ!!!!!!!!! 앗 캡틴 안녕히가세요.,,,,!!!!! ;ㅁ; -
241 이레주 (0981676E+5) 2018. 9. 20. 오후 10:11:08닺레... 늗어질 거같슺니다.... 캡틴 편하게 다른 분들이랑 돌려주시고....쩔개 피곤합니다...
-
242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12:34링샤오주 이레주 어소시구!!!!!
않이...이레주......(토닥 -
243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10:12:46푹 쉬세요 캡-
-
244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10:12:47링샤오주 이레주 어서와요! 아니 이레주 피곤하시다니... 쉬는 게 어떨까요?
-
245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10:15:46링샤오주랑 이레주 어서오세요-
저언.. 뭐하지.. -
246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0:15:53
-
247 비누맨 ◆tt8iCvOr6o (2717317E+5) 2018. 9. 20. 오후 10:20:23캡틴 푹 쉬세요!
으어어 다이소에서 할로윈 특집 새 쿠션이 나왔는데 매우 푹신합니다 으어어 촉감최고 으어어 두개 사길 잘했다 -
248 비누맨 ◆tt8iCvOr6o (2717317E+5) 2018. 9. 20. 오후 10:22:13그리고 다들 반가워요!!!
-
249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23:31아앗ㅅ... 쿠션..(부러움) 까으아악...!!!! 움직이다가 등에서 으드드드득 소리가......어흑..
-
250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10:25:51쿠션이라... 저도 한 번 다이소 가봐야겠네요.
그리고 샤카라주 괜찮아요?!?! -
251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27:13ㅇ어흑...괜찮습...니다... 요새 스트레칭이 부족했나봄미다.......
-
252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10:28:49아이고 샤카라주 (도담도담
그러고보니 저도 가끔 목이나 허리에서 우드득 소리가 날 때가 있더라구요. -
253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10:29:20쿠션.. 다이소 가볼까..
우두둑 소리..(잘 남) 샤카라주 힘내세요.. -
254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0:37:35헉ㄱ 쿠션 채고애오 짱붑러ㅓㅂㅂ다.......!!!!!!!!!! ;;ㅁ;
안이ㅣ 다들 스트레칭ㅇ...... 관절.......(흐려짐ㅁ......) -
255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37:35아아니 스트레칭 몇번 안했다고 이러면 안되는데.......(흐릿) 날씨가 나쁜검미다(대체)
두분 감사함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건강한 척추를 지켜내세요...... -
256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0:38:23맞아오 날씨 짱나쁘다!!!!! >:ㅁ
>>225 이미 지켜내기엔 조금 늦은 것 같슴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코쓱ㄱ) -
257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39:10지..지금이라도 지키세요 링샤오주...포기하시면 안되요(동공지진)
-
258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0:43:31>>257 아앗 당신은 역ㄱ시 에인졀....(????)
넵 농담이구 주의하겟슴다ㅏ!!!! 그러니까 다들 건강하새오 건강삠!!!!!!!!! >:3 -
259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45:42"안녕?"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안녕 그대야.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은?"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비밀이야.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일단 전부터 보고 있었다는 점에서 틀렸어. 그대야. 첫눈에 반한다는 건 믿지 않으니 두번째로 틀렸네. 그러니까 사절이야. 미안해 그대야.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330 좋아하는 꽃
>> 꽃....을 안좋아하면 어쩌죠...? 모르겠습니다. 어 안개꽃같은거 좋아하나???(오너취향)
144 생일 선물로 받고싶은 것은?
>> 간식....무조건 간ㅋㅋㅋㅋ식ㅋㅋㅋㅋ이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다구리한거 잔뜩 안겨주면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 실제 나이와 외적으로 보이는 나이는 어떻게 다른가요?(동안,노안 등 포함)
>> 열아홉살인데 나이랑 비슷합니다...외국인이라는 특징때문에 약간 노안++가 붙지만.... -
260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46:30>>258 아니 어째서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캐릭이 의뭉스러우니 오너도 나아쁨입니다!!(대체)(건강빔 역공)
-
261 갈고리로 율 - 낚아채잖아요 ㅡㅡ 바브 (2717317E+5) 2018. 9. 20. 오후 10:48:57"바브."
율은 가만히 제 입술을 톡톡 건드렸다. 이내 비누. 라고 딱 한 단어를 내뱉었다. 여러 뜻을 내포하고 있었다. 나는 대화의 주제를 돌릴 것이다, 여명에서 말 조심을 해라, 그리고 욕을 줄이지 않으면 정말 비누를 물릴테다. 그의 주머니에 있는 작은 비누는 무려 장미향이다. 어디 향긋하게 입 세척이나 당해보라지.
"..스큅이라오. 그리하여 가문 내에선 거의 없는 사람처럼 쉬쉬하고 있었지. 다만..누님이 가주인 아버지를 살해하고 아즈카반에 수감된 이후로 소인이 졸업할 순간까지 임시로 가주 대리인의 자리를 맡고 있다네."
율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다, 몸을 잘게 떨었다. 비누, 비둘기, 무예.....
마, 느가 내 당밀 퍼지 처묵었지. 이 문디 머스마 새끼야, 내가 뭐라캤나. 한 번만 더 내 간식 먹으면 남자 구실 못 하게 떼버린다 캤나 안캤나.
"......흠. 사실 팔에 새겨진 상처의 대다수가 형님께 무예를 배우다 생긴 상처지. 웬만한 여자들보다 아름답지만 힘이...윽."
무시무시했다. 아무렴. 제 머리채를 잡고 그대로 질질 끌고다니는 사람이 어딨겠는지. 뭐, 사탕에 기분이 좋아보이는 모습이 어린 아해가 토라졌다 바로 돌아서는 것도 같다. 율은 그의 뒷 말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고개를 끄덕였다. 송곳니를 드러내며 씩 웃는 모습에 그 송곳니를 유심히 쳐다보던 율은 휙, 야살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런 분위기도 나쁘지는 않지. 북적거리는 거리, 마법사들의 담소. 오, 그런 표정 짓지 말게. 아까 웃는 모습을 보니 잘 어울리더만."
능글맞게 웃어보인 율은 고개를 끄덕였다. 마침 다행인 것이, 다니엘 교수님과 함께 갔던 가게- 그러니까, 웨하스 같은 지붕을 가진 건물이 근처에 보였다는 사실이었다.
"저기, 저 곳이라네. 헌데 왜 가기가 어려울까." -
262 비누맨 ◆tt8iCvOr6o (2717317E+5) 2018. 9. 20. 오후 10:49:57애옹이가 그려진 검은 쿠션이랑 호박 그려진 주황 쿠션! 말랑망랑하니 딱 좋습니다. ;3
핫 샤카샤ㅑ카...!! (메모) -
263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0:53:55부럽습니다....율주....어흑.....나중에 사러가야지..
아니 근데 무려 장ㅋㅋㅋ미ㅋㅋㅋㅋㅋ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눜ㅋㅋㅋㅋㅋㅋ(터짐 -
264 제조법 윤이레 - 알려조 건쌤 (5223277E+5) 2018. 9. 20. 오후 10:54:43"세상은 험난하고 고되지만 선생님 정도는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알려주세요."
사람 함부로 믿으면 안 돼, 이레야. 나도 마찬가지고.
제조법을 알아내면 실험을 해 볼 학생이 다섯은 족히 넘어갔다. 윤이레에게 비슷하게 장난을 친 청룡 학생이거나, 개인적인 사유로 사소한 원한을 갖고 있는 백호 '친구'들이었다. 형광색 물약 제조법을 알아내겠다는 듯 말투나 눈빛이 결연했다. 폭력은 너무 무식하고 강압적인 방식이다. 21세기의 사람이라면 폭력보다 더 나은 방법을 쓸 수 있다고 이레는 믿었다.
건 선생님의 손을 마주 잡은 윤이레의 낫빛이, 아랫배 부분이 묵직한 기분이 들자마자 영 안 좋아졌다. 미친… 포트키 개발자는 고통을 즐기는 이상한 부류의 사람일까, 아니면 부작용까지는 어떻게 해볼 수 없었던 슬픈 발명가일까. 멀미가 심한 윤이레로서는 몹시 궁금한 일이었다. -
265 이레주 (5223277E+5) 2018. 9. 20. 오후 11:02:47제가 알고보니 강원도 철원 쯤에 살고 있었던 거 같아요 비 오니까 더 추워ㅠ 갱신합니다
-
266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1:08:10>>259 샤카샤ㅑ카....취향.....(숙-지)
>>260 갸ㅑ아아아악 건강비ㅣㅣㅣㅣㅣㅣㅣㅣㅣㅁ.....!!! o)-(
>>262 호ㅗ고곡 애옹이.... 호박...... 귀엽나요 네 귀엽겟조.... 어흐흑 쿠션 채고야 채고........(오열ㄹ
>>265 이레주 다시 안녕임니다 피곤한 건 괜찮으신가오...... ;ㅡ; -
267 선우주 (0135802E+5) 2018. 9. 20. 오후 11:11:13집와서 씻고 리갱합니다!
-
268 이레주 (7638145E+5) 2018. 9. 20. 오후 11:12:53>>26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눕고 극세사 이불에 전기장판까지 켜서 몹시 상쾌합니당 링샤오주가 걱정해주셔서 더 괜찮은 거 가타요
선우주 귀가 축하드려요 어서오세요~~~ -
269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11:16:12으어어 씻고왔다. 리갱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270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1:16:15"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링샤오: 제가 비열한 인간을 혐오한다고만 말해두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링샤오: 이런 쓸데없는 질문을 안 하고 얼쩡거리지나 않으면... 아, 0.3배 정도는 호감이 생길 것 같습니다만.
"윗사람의 실수에는?"
링샤오: 책임을 지게 할 겁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링샤오:
297 기쁨을 숨기는 방법
->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다면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표정을 숨기는 정도?
보통 때보다 더 기뻐서 기분이 많이 좋다! 그럴 때는 빨리 다른 생각을 하거나 집중해서 최대한 진정하는 편이애오 :3 흥분하면 몸에 좋지 않슴다!!!
328 추울 때 쓰는 방한 용품: 목도리or귀마개 or마스크or장갑
-> 전부 다 씁니다 두두둥(프로 눈-사-람)
279 비밀스러움 or 솔직함
-> 기본적인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솔직해오! 너무 솔직한 나머지 재수가 없어져서,,,,, 문젬다,,,,
https://kr.shindanmaker.com/ -
271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1:17:19이레주 어서오세요!!!
-
272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1:18:03
-
273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1:18:33소미주도 다시 어소사!!!
링샤오 질문 두번째 답변 넘모 디테일하자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4 비누맨 ◆tt8iCvOr6o (2717317E+5) 2018. 9. 20. 오후 11:18:55"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천율: 사랑이라오.
"네가 TV 프로그램에 나온다면 장르와 소개 문구, 등장 시의 자막은 뭘까?"
천율: ...자벌레 등장..? 음....장르는 모르겠소. 예능이지 않을까 싶소이다. 앗, 드디어 며칠 전에 머글 친구가 방송에 대해 알려주었소!
"너의 가장 작은 꿈이 뭐야? 사소한 것들."
천율: ...4시간 이상 자는 기분이 무엇인지 느껴보고 싶소.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율: 죽여주거나, 죽어주거나.
"오인을 받아 억울하게 혼나게 되었다면?"
율: ...감내하오.
"고마워."
율: 소인이야말로.
063 식사를 하는 순서는?
-> 간단한 애피타이저.....메인디쉬...디저트...
315 생모에 대한 생각
-> 가엾게도, 도망치려 했구나..
257 좋아하는 것을 포기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포기하라 명령을 받아서, 혹은 삶을 포기하려 준비중이라?
140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 화창한 날씨 좋아합니다. 화창 이즈 뭔들
126 몸에 열이 많은 편, 아니면 몸이 차가운 편?
-> 의외로, 차가운 편입니다.
275 본인이 설계한 본인의 인생계획이 있나요?
-> 글쎄요? =) -
275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1:19:11아니 어째서 선우주를 못봤지..(파스슥ㄱ...
ㅅ선우주 어소세오! -
276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11:19:53김소미:
204 글씨체는 어떤가요?
네모반듯 합니다!
320 집에서는 맨발or양말or슬리퍼
맨발데스
287 10대 때 감명깊게 읽은 책
어린왕자요.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김소미: 사람을 밟는다고 말하는 것에서부터 아웃 아냐? 뭐 딱 한가지 있긴 해. 혈통가지고 문제삼는 것들.
"어쩌다 그렇게 예의가 없게 된 거야?"
김소미: 네가 할 소린 아닌 것 같은데?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김소미: 이거 전에도 말했잖아. 패스! -
277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11:19:56다들 어서와요! 씻고 잘 준비 해야겠네요..
-
278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1:20:12율이가...예능이요......? 율주 다시 어소시구
-
279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1:20:57앗앗 미메시스주 다녀오세요!
습기때문에 제습 틀었는데...손가락이 얼어버릴것 같슴미다..... -
280 비누맨 ◆tt8iCvOr6o (2717317E+5) 2018. 9. 20. 오후 11:24:13다들 어소사! 막 런*맨에서 방울 숨바꼭질 할 것 같지 않아요...?
율: (성큼성큼)(딸랑딸랑딸랑딸랑) -
281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1:27:32>>273 헉 0.3배도 너무 후하게 쳐준 것 같아오 0.25배는 됐어야 했는데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0 헉ㄱ 그거 무서운대오 율이 혼자서 무쌍 찍을 것 같ㅇ고....(공포) -
282 선우주 (0135802E+5) 2018. 9. 20. 오후 11:30:50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275 그것은 제가..스텔스 마스터이기 때문이죠(아니다)
>>2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무서운데요ㅋㅋㅋㅋㅋㅋㅋ미친듯이 방울을 딸랑거리며 다가오는 큰 그림자..(?) -
283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1:31:02>>280 아 세상.......순식간에 호러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포
>>281 넠ㅋㅋㅋㅋㅋㅋ무ㅋㅋㅋㅋㅋㅋㅋ디테일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4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1:34:30아아니 선우주 스텔스 마스터....(흠칫
-
285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1:35:01>>268 앗 그리고 늦었지만 조금 낫다니 다행임니다 ㅇㅏ니 전기장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기 조심하세ㅔ요....ㅠㅠㅠㅠㅠㅠㅠ
>>283 (코오오오오오오오ㅗ쓱(?? -
286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1:37:17아니 칭찬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7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11:40:17"동료가 방황하고 있을 땐 어떻게 하는 유형?"
미미: 동료의 정의를 어떻게 잡느냐가 문제예욤- 그건 그렇고 일단 학교 친구라고 치고.. 방황한다면 이야기를 들어주고 진심어린 조언... 이겠지만 일단 생명의 경중이 달린 상황이라면 일단 빰부터 후려주지 않을까요?(해맑) 지금 그럴 때예요?
"네가 극도로 화가 났을 때 하는 행동은?"
미미: 화가 나다니. 딱히 화가 날 것 같진 않아요.
"반 강제로 무대 위로 초청되어 한마디를 해야 한다면?"
미미: -한 무대를 잘 즐겨주세요.(그리고 초청한 분에게 나중에..)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288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1:45:09으어아 춥다.........(파슥
아니 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메시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
289 선우주 (0135802E+5) 2018. 9. 20. 오후 11:48:29>>288 (이불 덮어드리고 사라짐)(코쓱)
-
290 샤카라주 (1836498E+5) 2018. 9. 20. 오후 11:51:14선우주 친절하신분...(코쓱)
아앗... 저는 이만 자러가볼게요!!!! -
291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11:51:18미미: 그치만 정신 못 차릴 때 물을 끼얹기보다는 뺨이 더 낫지 않으려나요-
미미주: 너는 뺨 때린 데 부은 거 가라앉힌다고 물 부을 놈이잖냐. -
292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11:51:41잘자요 샤카라주-
-
293 링샤오주 (7229551E+5) 2018. 9. 20. 오후 11:52:59>>291 !!!!! 미미 솔로몬....!!!! :ㅁ(????)
ㄱㅑ악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욧 갸ㅑㅑ아아아악.......
-
294 선우주 (0135802E+5) 2018. 9. 20. 오후 11:54:18샤카라주 링샤오주 굿밤되세요!! 저도 피곤한 관계로 자러 가겠습니다(총총)
-
295 소미주 (6732812E+5) 2018. 9. 20. 오후 11:55:15다들 잘자욤!
-
296 미미주 (8474219E+5) 2018. 9. 20. 오후 11:57:31다들 잘자요-
-
297 오늘 휴무라는 걸 뒤늦게 깨달은 캡틴◆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전 9:43:30>>261 [율]
' 엉? '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바브는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입술을 톡톡 두드리며, '비누' 라고 단어를 내뱉는 율을 보는 표정이 점점 사색이 되어갑니다. 왠지 눈 앞의 학생이 비누를 정말로 물릴 것 같다면, 그것은 정답일 것이 분명합니다. 그는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 사이비 상식인이 그리워졌습니다.
' 스큅이라. 천 가문도 ㅈ... 아니, 꽤나 흥미로운 가문이군 그래. '
비누의 위력은 정말로 대단합니다. 그 '바브'를 한 번에 잡았습니다.
' 무예에도 출중하다는 거군. 스큅이라는 것이 정말 아쉬워. '
바브는 고개를 설레설레 가로 저었습니다. 정말로 아쉬운 것인지도 몰랐습니다. 아닌지도 몰랐죠. 과자집을 닮은 건물을 본 그는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장르 바뀐 거 아니냐고요? 오, 4의 벽 넘는 소리 하지 말아요, 바브. 괴전파가 슬퍼지려 합니다.
' 뭐야, 왜 가기 어려운 건데. '
율의 말에 바브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물었습니다. 무언가가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그는 율에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 안아서 같이 가달라는 것은 아니지? '
몇몇 추종자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율도 그럴까 싶어서 묻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탁을 많이 받았던 모양입니다. 어머나.
>>624 [이레]
' 으음ㅡ 다음에? 그런데, 설마 사감인 나도 못 믿었던 거니? 흑흑흑... 이려려고 청궁 사감이 됐나, 자괴감이... '
건 선생님은 이레의 말에 양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짐짓 우는 흉내를 냈습니다. 물론, 진짜로 슬퍼하는 건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 괜찮니? '
봄바람이 반깁니다. 건은 잡은 손을 꽉 잡아, 엎어지지 않을 수 있게 받쳐줬습니다. 이레에게 물으면서 어디선가 가져 온 종이 봉투를 펼쳐서 입가에 가져다 줬습니다.
' 많이 힘들면, 말해 '
그는 이레의 등을 두드려주려고 하면서 말했습니다.
//않이... 이레 린넨 무엇...(우럭) -
298 비누맨 ◆tt8iCvOr6o (4969933E+5) 2018. 9. 21. 오전 10:33:21갱신합니다 추워요...오븐 가까이에 있으니까 따뜻하다...
-
299 레이첼주 (5969477E+5) 2018. 9. 21. 오전 10:35:16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일을 하네~
레쩨리 갱신 -
300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전 10:41:05율주 레이첼주 어서오세요!!
두 분 다 화이팅이에요;ㅁ;!!! -
301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전 10:41:39캡틴은... 오늘 출근했다가 휴무라는 걸 뒤늦게 알아서 쉬는 중.. 입니다.. :3c
-
302 바브쟝 악마 맞죠? 율 - 악마가 아닐리 음서 바브 (4969933E+5) 2018. 9. 21. 오전 10:48:55비누의 위력은 가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었다. 율은 사색이 되는 표정을 보며 자주 써먹지 말고 느슨해질 무렵 다시금 발음하는 것이 효과가 클 것이라 생각했다. 익숙해지면 큰일이니까. 입을 꾹 다무는 모습에 율의 두 눈이 휘었다. 옳지. 잘 한다.
"스큅이란 사실이 아쉽지만, 스큅이라 다행이기도 하지."
의미를 알 수 없는 중의적인 말이었다. 스큅이라 가문의 피바람에 휩쓸리지 않는다. 혹은 그가 가주의 자리를 넘볼 자였더라면 율이 죽였을 것이니, 목숨을 보전하여 다행인 것이다. 율은 제 형을 떠올렸다.
주인을 잃은 첩은 그 곁에 보내줘야 하는데.
율은 동그랗게 눈을 뜨는 바브의 모습에 어깨를 으쓱였다가도, 가기 어렵다는 말에 잠시 많은 인파를 떠올렸다. 특히나 저번처럼 특정 간식이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고..그 생각도 잠시였다. 율은 멍하니 바브를 쳐다보았다.
"방금 뭐라캣나?"
율의 두 눈동자가 가늘게 떨렸다. 어지간히 당황스러웠는지 저도 모르게 툭, 내뱉었던가. 안아서 같이 가달라니? "큰일날소리!" 라고 당황스레 내뱉으며 저도 모르게 한 걸음 뒤로 물러선 율은 고개를 내저었다.
"그 의미가 아이지, 더군다나 그렇다고 해도 이리 큰 자벌레를 우예 안고 가나!"
핫. 그제서야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깨달은 율은 제 입을 손으로 덮어 가렸다. 와. 하필 여기서 뱉어버릴줄 몰랐지. 갱상도 사투리 말이다.
"....ㅃ,ㅃ,빨리 가는 것이 좋겠소." -
303 비누맨 ◆tt8iCvOr6o (4969933E+5) 2018. 9. 21. 오전 10:49:41레쩨리주 어소시구 힘내시라..88..!
캡틴 휴무셨구나! 축하드려요! (폭죽 팡팡) -
304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전 11:06:00갸아아아 집안일이 엄청 나와서 텀이 길어집니다..88 흑흑 미안해오888
-
305 비누맨 ◆tt8iCvOr6o (4969933E+5) 2018. 9. 21. 오전 11:19:16괜찮습니다! ;)
-
306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전 11:34:09갱신합니다
-
307 바브는 악마 아이애오:3 - 과연 유혹에 넘어갈 거신가!(못됨) 율◆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전 11:48:39' 안아서 같이 가달라는 것은 아니냐고 말했지. '
뭐라 했냐는 질문에 순순히 대답하던 바브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어라, 어투가 조금 바뀐 것도 같ㅡ 당황스레 한 걸음 멀어지는 율을 본 그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 큰일날 소리까지는 아니지 않나. 그렇다고 물러나면, 내가 진짜 엄청난 소리를 한 것 같잖아 '
바브는 미간을 찌푸린 채 말했습니다. 정말로 자신이 뭔가 큰일날 소리를 한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비누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기 때문에 그는 최대한 욕을 줄였습니다. 오, 당신도 하면 할 수 있군요. 바브피터.
' 자벌레? '
자벌레라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던 바브는 뒤 이은 율의 경상도 사투리에 풉, 소리를 내면서 웃었습니다. 그리곤 웃음을 어떻게든 참으려는 것처럼 큭큭 거렸습니다.
' 천 가문은 사투리를 쓰는구나~? '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모양입니다. 주인님께도 못 들은 말이었거든요. 그는 곧 웃으면서 율에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 사투리도 괜찮더만, 고치는 데 힘들지 않아? '
편하게 이야기 해~ 편하게~ 라고 덧붙이는 모습을 괴전파는 알아요! 악마의 유혹이에요!! 아쉽게도 바브는 악마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인적이 가득한 곳에 지팡이를 들었습니다.
' 그렇다고 저 인파에 마법을 쓸 수는 없잖아. 임페리오는 내 특기가 아니고. '
임페리오가 특기인 건 두 사람이었죠. 둘 다 이미 학원에 가까이 간 적이 있습니다만.
안고 가는 것이 아니면, 주문을 쓰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저주 주문 사용에 거리낌이 없는 것은 역시 추종자 답습니다.
' 나는 얼른 원하는 걸 먹고 싶은 것 뿐이니까. '
조금 많이 과합니다. 바브.
//유, 율이 린넨.....88우리 어장 참치들의 린넨이 왜 다....(줄줄줄) 빨래 1차전을 마쳤습니다.. ㅇ<-< 그런데 또 빨래가 돌아가고 이쒀오.. 살려줘...(흐릿) -
308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전 11:49:54소미주 어서오새오!!!
-
309 비누맨 ◆tt8iCvOr6o (4969933E+5) 2018. 9. 21. 오전 11:56:20소미주 어서오시구 캡틴...(부둥부둥)
아니 잠깐만ㅋㅋㅋㅋㅋㅋ바븤ㅋㅋㅋㅋㅋ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 갸아아아아아악 -
310 비누맨 ◆tt8iCvOr6o (4969933E+5) 2018. 9. 21. 오후 12:00:52것보다 피터...바브쟝 본명ㅇ인가요......피터..오스왈드........
-
311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2:07:30맞다! 공지 하나 합니다!!!
캡틴이 내일 저녁을 먹고 집에 오기 때문에 내일 스토리가 없거나 8시 이후에 시작합니다..;ㅁ; 내일 다시 재차 공지를 드릴게요!! -
312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2:07:53넹!!! 바브 본명이애오!!!>:3
-
313 비누맨 ◆tt8iCvOr6o (4969933E+5) 2018. 9. 21. 오후 12:11:02알겠습니다!
헉 바브쟝...피터였구나..성이 파커가 아니라 다행ㅇ이야.....그랬으면 율이 한 시간도 못 버텼을 걸....(대체) -
314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2:13:57피터 파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네가 받은 이름이 거미였으면 정말로 스파이디가 될 수 있을텐데
바브: *.... -
315 비누맨 ◆tt8iCvOr6o (4969933E+5) 2018. 9. 21. 오후 12:23:59점심ㅁ먹고 오겠습니다! 다들 맛점하시라!
-
316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2:30:02피터 파커..... 스파이디.........
바브쟝 이름이 정감있다....^ㅁ^
갱신합니다!:▶ -
317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2:47:45다녀오세요 율주!!
샤카라주 어서오세요1!!!
저도 점심 먹어야 하는데 일이 끊이질 않네요..;ㅁ; -
318 링샤오주 (3996017E+5) 2018. 9. 21. 오후 12:48:41바브쟝.......거미왕자...... 국밥할ㅁㅓ니............ 이미지 메이킹 성공했군요.....(??????)
갹 갱신해오!!!!! 습기 너무 싫ㅎ어오..... ;ㅁ; -
319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2:50:11링샤오주 어서오세요!! 아아아앗 힘내오..;ㅁ;
저는 집안일을 좀 더 하고 올게요...88 아마 오늘 내내 뜨문뜨문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88 -
320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2:53:55캡틴 다녀오세요!!!88
링샤오주 어소사! -
321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12:56:59으웨에에엑.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비는 제게 있어서 쥐약이며 동시에 구원자같은...
마치 날 죽이러 온 나의 구원자같은 느낌... -
322 링샤오주 (3996017E+5) 2018. 9. 21. 오후 12:58:07다녀오세요 캡틴ㄴ!!!!!!
ㄱㅑ악 그래도 이번 수업만 끝나면 집갑ㅂ니다ㅜㅜㅠㅜㅠㅜㅠ 홈 스윗홈 집이 채고.......
흑훅 이만 가볼게요!!!!!! -
323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2:58:18안이...미미주 어소사..는....살...살아계세요....?
-
324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2:58:54링샤오주 화이팅이에요!!! 다녀오세요!
-
325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1:09:09다들 안녕하세요... 사..살아는 있지만 물먹은솜이 되어 있습니ㄷ...
-
326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16:23어어.... 아니 미미주....88 (눈물)
-
327 이거시 역전입니다 데드율 - 껄껄 당해봐라 피터 바브 (4969933E+5) 2018. 9. 21. 오후 1:21:08맙소사. 그걸 꼭 다시 한 번 말해 확인사살을 시켰어야 했을까. 율은 시야가 핑핑 돌아가는 기분이었다. 정말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깨닫지 못하는 것인가. 자신이 그럴 사람이 아닌데도! 오, 모르겠다. 생각을 서서히 그만두는 율이었다.
"...이런."
율은 말 실수를 두 번이나 했다는 사실이 부끄러운 듯 제 입을 틀어막곤 시선을 옆으로 굴렸다. 풉, 웃는 소리와 함께 웃음을 참으려는 노력에 결국 얼굴이 붉어졌다. 부끄럽다. 누이가 거의 세뇌하다싶이 부르던 멸칭에 사투리까지 쓰다니.
"ㅅ,ㅅ,시끄럽소. 이건...그러니까.."
바브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율은 몸을 움찔, 떨었다. 그리 크게 떨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자신이 잘못 걸렸다는 생각이 들었던거지.
"....하.."
한숨을 푹 쉬며 율은 두 눈을 이리저리 굴렸다. 악마. 악마다, 악마. 서로가 상성이니 이걸 어찌 해야할꼬. 율은 마법을 쓸 수는 없다는 말에 손을 얼굴에서 떼었다.
"안 돼. 마법은 아니된다오."
율은 단호하게 말하곤 씨익, 웃으며 방금 상황을 무마하려는 듯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온 바브를 마주했다.
"오, 생각해보이 안아서 같이 가달라는 것은 아니었지. 안겨서 같이 가줄 수 있는가?" -
328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38:35율주 어소사:▶
-
329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1:52:07어서와요 율주-
감자칩 마이쪙.. -
330 비누맨 ◆tt8iCvOr6o (4969933E+5) 2018. 9. 21. 오후 2:20:11늦었지만 다들 반가워요! 흑흑 바쁘다 바빠
-
331 않이 보복 당했다 바브 - 역전 시킨 율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2:25:39단호한 율의 말에 바브는 어깨를 으쓱이며 다시 지팡이를 갈무리했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그는 갑자기 씩 웃으며 자신을 마주하는 율을 바라봤습니다. 무언가 불길한 기운을 감지했다면, 그것은 미래 예지가 맞습니다. 바브.
' ...... 왜!? '
잠시간의 침묵 끝에 이어지는 것은 그의 대답이었습니다. 안겨서 가는 것은 생각도 해 본 적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오, 안심해요.
' 뭐, 뭐야...?! 방금 전의 보복..? 그런거야!? '
바브는 당황한 듯 율에게 말하다가 핫, 소리와 함께 정신을 차렸습니다.
' 나, 나는 무거워서 옮기지 못해. '
반응이 격렬하면 놀리는 맛이 있어지는 법이랍니다. 그렇지 않나요? 바브는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생각해보니,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깨달은 눈치입니다.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가 성큼성큼 가게 쪽으로 향하려는 것 같습니다.
' 어, 어, 얼른 사기나 하자! '
//잠시 쉬는 타임이 생겼답니다:3 물론 조금 있다가 대청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일하기 시뤄..(널부렁 -
332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2:26:31모두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바로 다음주가 추석이군요! 바빠서 순간 잊고 있었다.. :0.... 어... 토요일까지 깔끔하게 이벤트 진행하고 일요일부터 미니이벤으로 갈까요, 아니면 토요일부터 미니이벤으로 갈까요?:3 -
333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2:33:49저어는 일요일부터 미니이벤이 좋습니다아
-
334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2:40:17일요일부터 한 표로군요! 헛 그러고보니 설문이 있었.... 금방 양식 만들어올개오!!!XD
-
335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2:43:40어서와요 캡- 음음.. 양식 올 때까지 기다리겟씁니다?
-
336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2:44:19https://goo.gl/forms/wFORdp9bevijkhnu1
설문조사를 시작합니다!!!XD -
337 샤카라주 (9808425E+5) 2018. 9. 21. 오후 2:48:47갱신하고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어흑.... 오늘 이벤트 참여할수 있을까.........
-
338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2:50:38샤카라주 다녀와요!
-
339 샤카라주 (9808425E+5) 2018. 9. 21. 오후 2:53:40병원 원정은 시르다 임미다... 겨우 앉았다..... 사람 짱 많으네오......(흐릿)
나중에 뜨문뜨문 갱신하겠습니다!:▶소미주 안녕하세요!! -
340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2:53:55다녀와요 샤카라주..
-
341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3:03:46샤카라주 어서오세요!!
-
342 레이첼주 (5969477E+5) 2018. 9. 21. 오후 3:21:57직원이 다 모여야 퇴근하는데
신입 한명이 안오고있네요 하하하!
-
343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3:27:52레이첼주 어서오세요!! 아아앗 힘내오..;ㅁ;
-
344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3:34:51아이고 레이첼주 어서오시구 힘내요 ㅠㅠ
-
345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3:40:40아아닛 레이첼주 힘내세요..
-
346 비누맨 ◆tt8iCvOr6o (4969933E+5) 2018. 9. 21. 오후 3:48:34"왜 그애를 죽였어! 그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천율: 지금 본좌의 결정에 감히 캐물었는가? 이래서 분파를 해야한다 했거늘, 태어난 것을 잘못으로 여기지 않고 무어 하는게냐. 칼을 가져오라. 내 너 또한 직접 처단하리라.
"어느날 일어나 보니 너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져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
천율: 오, 맙소사. 끔찍하오.
"평생의 목표를 훌륭하게 성공한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할 거야?"
천율: 흠. (그는 웃었다가 제 칼을 흘끔 바라보았다)
"꿇어."
율: 주인의 앞이 아니면 꿇지 아니하리오.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율: 글쎄? 소인은 그렇게 쉬운 사람이 아닐세.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율: 그런 것 까지 꼭 대답해야 하는가?
102 고백할 때 신중한 편?
-> 예ㅔ아.
121 수영실력은 어느정도?
-> 어....그러게요. 잘 할 것 같지 않나요 해녀처럼 아니 해남인가
247 눈썰미가 좋은 편인가요?
-> 아무리 눈썰미가 좋아도 반도체 나노컷 해놓고 나 뭐가 달라졌게~? 하면 못알아봅니다.
177 겉 모습과 성격,행동의 갭은 어느정도?
-> 모르갯워오,,,,
032 기억에 남는 생일 파티는?(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 방계의 아이 하나가 모가지가 잘린 사건이었는데요..어린애가 시기질투를 해서 만들던 케이크에 비둘기 크림을 잔뜩......넣었걸랑요....네...일곱살인가 그럴겁니다.
239 꽃다발 선물에 대한 생각은?
-> 꽃이다! (간단) -
347 샤카라주 (0422484E+5) 2018. 9. 21. 오후 3:54:17집...ㅇ에 보내주어.......(울컥)
갱신하고 갑니다! 점심도 못먹고 이게 무어람!!!! -
348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3:54:21율주 어서오세요!! 율이 무서워....(동공지진)
그으런데 비둘기크림...(흐릿) -
349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3:55:59어서와요 율주! 샤카라주도 힘내세요..
-
350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3:59:32샤카라주 어서오시고 힘내오...!!!8ㅁ8
-
351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4:00:32맞다 >>336에 설문조사가 있으니 답해주새오!:3
-
352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4:01:27율주 샤카라주 어소시고 샤카주 힘내요 ㅠㅠ
-
353 비누맨 ◆tt8iCvOr6o (4969933E+5) 2018. 9. 21. 오후 4:04:49다들 반가워요! 앗 샤카주..88...
참여해따 설-문! 야호 집에가서 잇겠습니다! -
354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4:07:09저도 설문 참여했습니다!
-
355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4:07:12조심해서 오세요 율주!!
-
356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4:32:09아마 한 것 같습니다! 잘 오시길 바래요..
-
357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4:37:44그리고 설문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고마워요!!!
쥐인님 산책 시키고 오니 지치네요..(널부렁)
햄쥐님: 내가 바로 이 구역 인싸 햄쥐!!!(후다다다다닥)
캡틴: (실내 산책인데 지침) -
358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4:40:13쥐인님이 산책을 좋아하는 거려나요..
-
359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4:42:55사실 요 며칠 새 밤에 놀아달라는 걸 못 놀아줬더니... 엄청 신나하더라구요..
햄스터볼에 넣으려고 해도 온 몸으로 격렬하게 싫다고 거부해서 최선책으로 목줄을 채우고 있답니다:3c
물론 저희 집 애는 목줄을 풉니다만...(흐릿) -
360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4:45:24신나하는 걸 상상하니 엄청 귀여울 것 같아요. 그리고 목줄을 푼다니..(흐릿)
요즘은 앵무새랑 고양이랑 햄스터 같은 여러가지 동영상 보면 무지 귀엽더라고요. -
361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4:46:48헉 쥐인님 엄청 귀여울 것 같아오!!! (붕방붕방
그나저나 목줄 푸는 쥐인님이라니... 대단해... -
362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4:48:27귀엽답니다!! 몸줄을 푸는 것은 귀엽지 않지만요...씻는 척 하면서 푸는 모습이 정말...(흐릿)
맞아오 동물들 귀여워애오!XD -
363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4:49:18거대한 골든 햄쥐님이랍니다!!XD
약간 멍뭉쟝 느낌도 나오... 훈련 시키면 가능할 느낌...(흐릿)
물론 겁이 많아서 시도는 안하지만요:3 -
364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4:52:04헉 골든 햄쥐님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정말 귀여울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햄스터 짱 좋아하는데! (광광
멍뭉쟝 같은 햄쥐님이라니 뭔가 상상이 잘 안가네요. 어... 애교많고 충직하고 그런 성격일까요? -
365 이젠 어느쪽이 율 - 악마인지 모르겠어요 바브 (7823944E+5) 2018. 9. 21. 오후 4:55:55말을 고분고분 들어주니 다행이다. 율은 내심 안도했다. 혹여 여기서 저주 마법이나 다른 마법이 쓰여 마법사들중 하나라도 부상을 입었다간..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다. 율은 잠시간의 침묵에 겨우겨우 웃음을 참았다. 왜, 라니. 율은 능글맞게 어깨를 으쓱였다.
"글쎄? 보복일지도 모르고, 진심일지도 모르오."
율은 히죽 웃었다. 이리 격렬히 반응할 줄 누가 알았겠나? 이런 사람이 가장 놀리기 재밌는 법인데. 붉어진 얼굴에 율은 자신의 기분을 충분히 느꼈으리라 생각했다. 장난스레 "오, 소인은 공을 충분히 들 수 있다 생각하는데." 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이런, 놀리는 것도 적당히 해야겠군. 이러다 재미 들릴라.
"하하, 농이오. 그래, 그래. 빨리 가서 사야겠구려."
안기기 싫으면 말이오. 율은 그를 따라 가게로 향하며 들어서기 직전 흘끔 쇼윈도를 훑었다. 피 맛 사탕, 있음. 민달팽이 젤리.....있나. 다니엘 교수님께서 좋아하시니 두어개 살 생각이었다.
어디보자. 뭘 사야했더라. 랑이의 얼음쥐, 피 맛 사탕, 민달팽이 젤리...그래, 개구리 초콜릿. -
366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4:56:13충직... 한 것 같아오:3 낯선 사람 냄새 나면 물려고 하거든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지인들이 놀러와도 같은 반응이애오:3
-
367 비누맨 ◆tt8iCvOr6o (7823944E+5) 2018. 9. 21. 오후 4:56:32집은 역시 햅삐합니...호고곡 세상에 쥐인님 넘 귀여우셔 ㅠㅠㅠㅠ
-
368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5:01:02헉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물려고 하다니... 위협적이군요. 그래도 햄쥐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율주 어소사! 맞아요. 뭐니뭐니해도 집이 가장 좋죠! -
369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5:01:46율주 어서오새오!!
골든햄쥐님은 사고를 배로 크게 치지만(...)정말 강아지 같아서 귀엽습니다:3c
일단, 고양이나 연기가 아니기 때문에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걸어둔 빨래 앞에서 두 발로 서서 앞발을 휘적휘적 하는 것은 그만둬줬으면 좋겠지만요:3c -
370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5:05:17다들 어서와요! 쥐인님 귀여울 것 같아요..
-
371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5:06:33큐ㅠㅠㅠㅠㅠㅠㅠ 앞발 휘적휘적이래ㅠㅠㅠㅠㅠㅠㅠ 하 정말 귀여울 것 같습니다. 햄쥐님 충성충성!
-
372 둘 다 사이좋게 바브 - 악마인걸로(아니다 이것아) 율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5:10:04' 들수 있... 이 문제가 아니야?! '
바브는 율의 농담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정말로 그것이 문제가 아니었는지도 모릅니다. 바브는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바로 피 맛 나는 사탕을 찾았습니다. 유리병에 꽤 많이 들어가 있군요.
바브 말고도 피 맛 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 여기 있다! '
의외로 꽤 마니악한 편인지, 조금 줄어 있습니다. 그는 피 맛 나는 사탕이 담긴 유리병을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곤, 진열 된 과자들을 가만히 보는 것 같았습니다. 민달팽이 젤리를 봤을 때의 표정은 조금 미묘했더라죠.
' 저거 맛있나. '
민달팽이 젤리를 보던 바브가 중얼거리듯 말하곤, 사탕이 담긴 유리병을 살짝 흔들었습니다. 얼른 계산하고 나가자는 신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눈 앞에서 좋아하는 것이 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
373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5:10:53모든 동물이 다 귀여운 거시애오!!XD 저희 햄쥐님을 귀여워 하시는 여러분이 더더더 귀여우시다!!!XD
-
374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5:16:43핫! (귀여워짐)
-
375 링샤오주 (8639472E+5) 2018. 9. 21. 오후 5:24:48
-
376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5:28:40링샤오주 어서오시고 저런... 에어컨이 안된다니... 힘내요...
-
377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5:32:34(소미주를 쓰담뽀담)
링샤오주 어서오세요!! 아아아아앗...8ㅁ8(토닥토닥) -
378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5:40:48어서와요 링샤오주! 아아니.. 에어컨이 안 된다니..(토닥)
-
379 샤카라주 (37981E+57) 2018. 9. 21. 오후 5:50:53쥐인님 긔여워.......(동동)
저녁 챙겨드세요 여러분!!!!(불쑥)(사라딤) -
380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5:51:45(진단하다 뼈맞아서 컬럭대는중)(작두가 심각하다..)
그렇죠 다들 저녁 잘 드세요! -
381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5:56:50샤카라주 어서오세요!
-
382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6:01:33샤카라주 어서오세요!!저는 저녁 먹고 오겠슴다!!
-
383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6:02:43캡틴 다녀와요!
-
384 샤카라주 (37981E+57) 2018. 9. 21. 오후 6:04:21다들 안녕안녕이에오!!!!:▶
캡틴 맛저하시구!!!:▶
저도 저녁 먹구 오겠슘미다!! -
385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6:04:52다들 다녀오세요-
-
386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6:06:02샤카라주도 다녀와요!
-
387 껄껄 악마 하겠습니다 율 - 각오하십쇼 바브 (5877641E+4) 2018. 9. 21. 오후 6:19:41날렸...(털썩
-
388 껄껄 악마 하겠습니다 율 - 각오하십쇼 바브 (5877641E+4) 2018. 9. 21. 오후 6:20:03다들 다녀오시라..! 다시 이어올개오..
-
389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6:20:33아이고 날리셨다니... 율주 힘내세요 ㅠㅠ
-
390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6:20:57힘내세요 율주...
-
391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6:51:46저녁 먹고 왔슘다!!!
아이고 율주8ㅁ8(토닥토닥) 상 치우고 와서 체크 받을개오! -
392 샤카라주 (0305592E+5) 2018. 9. 21. 오후 6:52:12어흑 어흑 이제 집에 갑니다........ 귀가해서 봐요!!!!!!
율주 힘내시구....... -
393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6:54:26
-
394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6:57:15샤카라주 링샤오주 어서와요!
-
395 껄껄 악마 하겠습니다 율 - 각오하십쇼 바브 (5877641E+4) 2018. 9. 21. 오후 7:09:54"흐음."
율은 피식, 웃음을 흘리며 더 이상 장난을 치지 않았다. 오, 바로 찾는구나. 율은 주변을 둘러보며 진열대에서 얼음쥐, 개구리 초콜릿, 깃펜 사탕, 그리고 핑크빛 코코넛 아이스를 집었다. 랑이가 씹는 맛을 좋아하니 하나 더 사가는 것이었다.
"오, 찾아서 다행이구려. 없었으면 큰일났겠군."
율은 기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대체 왜 그런 기분인건진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동생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은 것이었다. 나이는 그가 훨씬 더 많을 것 같지만. 율은 민달팽이 젤리에 관심을 보이는 바브를 보며 젤리 또한 몇 개 집었다.
"다니엘 교수님께서 매우 좋아하신다오. 인기도 많은 편이지. 좋아, 몇 개 사는것도 나쁘진 않겠지."
얼른 계산하고 나가자는듯한 제스처에 율은 고개를 끄덕이며 계산대로 걸어갔다. 어디보자. 지갑속에서 갈레온을 꺼냈던가. 머글 친구가 선물해준 지갑은 꽤 쓸모가 있었지. 아무렴.
"좋아, 계산이 끝났으니 지금 하나 먹어도 좋소." -
396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7:14:38으아아 이벤트 끝나고 답레 드릴게요 율주!!8ㅁ8 미아납니다ㅠㅠ
그리고.... 40분까지 체크 받아오!!XD 오늘은 어마방 단체 모임이지롱!(????? -
397 비누맨 ◆tt8iCvOr6o (5877641E+4) 2018. 9. 21. 오후 7:15:13괜찮습니ㅣ다!!!! 체ㅔ크!!! 호기롭게 체크한다, 율주 출격!!
-
398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7:16:13얻 잘못 적었다.. 어마방이 아니라 신비한 동물 or 어마방이애오.. :3
-
399 소미주 (4915265E+5) 2018. 9. 21. 오후 7:16:19체크!!!!!
-
400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7:26:19체크체크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
401 샤카라주 (5484281E+5) 2018. 9. 21. 오후 7:29:31으아이아악...... 체크하고 싶지만 일단 조금 뒤에 체크하께요.. 멀미 살려달라..
-
402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7:31:24율, 소미, 미메시스 체크 되었습니다!
-
403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7:36:41그리고 샤카라주..;ㅁ;(토닥토닥)
-
404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7:39:17샤카라주 힘내세요..
생각해보니까 미미는 신비한 생물 과목은 실기에서 죽쑤지 않을까..(농담농담)
미미: 안녕..
신동: 히이익!(퍽)
미미: 꺄아아악!
실제로는 알긴 알아서 나쁘진 않겠지만.. -
405 두 개의 수업이지롱:3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7:40:45오늘은 수업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뭔가 시간표가 조금 많이 텅 비는 느낌입니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과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만 있군요. 3학년 이후의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는 수업과 1학년 때부터의 필수 과목으로만 되어있군요.안쉬고수업해도되나요?
[어둠의 마법 방어술]-미셸 교수.
*야외 수업
[신비한 동물 돌보기]-다니엘 교수(3학년 이상 신청 가능)
*야외 수업
둘 다 야외 수업입니다. 방향이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쌀쌀해졌으니, 망토나 두루마기는 꼭 차고 나가야 한답니다. 수업을 들으러 가볼까요??
//8시 20분까지 받겠습니다!!!:D -
406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7:47:39오늘은 시간표가 좀 비네? 너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시간표를 들여다보았다. 어디보자... 어둠의 마법 방어술과 신비한 동물 돌보기라... 너는 혼란에 빠졌다. 두 과목 다 네가 좋아하는 과목이었기 때문이다. 뭘 선택해야 하지! 너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아아, 이걸 배워도 재밌을 것 같고, 저걸 배워도 재밌을 것 같아! 결국 너는 눈을 감고 지팡이로 콕 찌른 과목의 수업을 듣기로 했다. 눈을 감는다. 지팡이로 한 과목을 콕 찌른다. 결론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다. 후... 너무 힘든 선택이었어. 너는 망토를 걸치며 중얼거린다. 자, 그럼 수업을 들으러 가볼까?
-
407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7:53:03시간이 많이 비네요. 라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기울입니다. 무슨 수업을 듣지요.. 라고 셍각합니다만. 어떤 수업에 가더라도 당연히 잘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느곳을 갈까나요-"
고개를 갸웃갸웃거리며 어디를 갈까요 라고 생각하고 생각하지만 장고 끝에는..
"여기가 좋겠네요!"
어둠의 마법 방어술입니다. -
408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7:55:01체체체크!!!!!!!
-
409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7:55:35다들 안녕하세요!!!!!!! 집..집이다아!!!
-
410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7:57:34샤카라주 어서와요!
-
411 두 개의 수업이지롱:3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7:58:07샤카라주 어서오새오! 체크 되었습니다!!
실수로 컴퓨터 전원을 꺼버린 저는 밥오입니다..(주륵) -
412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7:58:59반응 써오겠습니다!!
.dice 1 2. = 1
어마방/신비동물 -
413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7:59:23아아니 캡...틴.....88 (뽀담뽀담)
-
414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7:59:35어서와요 샤카라주!
-
415 두 개의 수업이지롱:3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8:00:40어마방 인기 많내오!>;3
-
416 두 개의 수업이지롱:3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8:00:59그리고... 캐릭터들아.. 내가 미안해....(흐릿)
-
417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8:01:00ㄱㅑ악 저는..... 저는 다음턴부터 참가하겟슴니다............. 일단 다이스만 굴리고 갈게오...!!!!! 8ㅁ8
.dice 1 2. = 2
1.어마방
2.판타-스틱 비-슽ㅊ -
418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8:01:33안ㄴ안이 잠끈ㄴ 어마방에 무스ㄴ일이..... 8-8
-
419 레이첼주 (3190788E+5) 2018. 9. 21. 오후 8:02:10안녕!!! 이벤트에요??
-
420 두 개의 수업이지롱:3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8:03:11레이첼주 링샤오주 어서오세요!! 네네 이벤트 입니다! 그리고 링샤오 체크 되었습니다!
-
421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8:03:26링샤오주 레이첼주 어서오시구 네 이벤트 맞아오!
-
422 레이첼주 (3190788E+5) 2018. 9. 21. 오후 8:04:34그럼 저 체크할래요!! 와와 !! 수업!!!
-
423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8:05:36언제나 생각하는 것이 있었다. 좋아하는 것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니샤카라는 지긋하게 퍽 휑한 시간표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리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는 하더라도 썩 좋아하지 않는 수업과 좋아하는 수업이 나란히 있는건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된다. 팔짱을 끼고 짧게 한숨을 내쉬며 니샤카라가 차분하게 하티를 돌아보곤 중얼거린다.
"수업에 방해되면 안되니 돌아가 있어."
니샤카라가 선택한 과목은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였다. 하티는 가만히 호박색 눈으로 제 주인을 바라보다가 한번 머리를 부비적거렸고 니샤카라는 높낮이가 일정하게 단조로이 읊었다.
마법의 역사보다 나을지도. 니샤카라는 검은 셰르와니의 옷깃을 여미고 걸음을 옮겼다. -
424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8:06:10다들 어소사!!:▶
아아니 어마방에 무슨........(동공지진) -
425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8:07:08다들 어서오세욤!
어..어어.. -
426 두 개의 수업이지롱:3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8:07:37레이첼 체크 되었습니다! 반응레스를 써주새오;3
-
427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8:09:16어마방에 뭐가 끼었나...
-
428 레이첼 - 동물!!!보러간다!!!꺄아아아아아!! (3190788E+5) 2018. 9. 21. 오후 8:11:47오늘은 수업이 적네. 두개뿐이라니, 고개를 갸웃이던 그는 제 목을 감고 고개만을 빼꼼 내민 패밀리어를 쳐다본다.
"뭐 들을까? 아, 신비한 동물이 좋겠다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검은 뱀이 반응을 하기도 전에 혼자서 자문자답하던 그는 킥킥 웃고는 수업을 들으러 걸음을 옮긴다. 마침 물어볼 것도 있었으니까? -
429 레이첼 - 동물!!!보러간다!!!꺄아아아아아!! (3190788E+5) 2018. 9. 21. 오후 8:12:09신비한동물 들으러가는거에용 꺄핳ㅎ핳!!
-
430 비누맨 ◆tt8iCvOr6o (7823944E+5) 2018. 9. 21. 오후 8:15:25날렸...다............
어마방...갈개오.....바브쟝...같이 가자,,,, -
431 두 개의 수업이지롱:3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8:16:21율주 어서오세요! 아아아앗...(토닥토닥)
-
432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8:17:15에고 날리셨다니 율주 힘내요
-
433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8:19:13율주 어소시구 아앗 힘내세요...88
-
434 어마방에 온 여러분 미안합니다...(흐릿)◆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8:22:10[어둠의 마법 방어술]
' 모두 어서와요 '
비단으로 가린 수조를 잔디밭 위에 그저 올려 둔 미셸 교수님은 평소와 달리, 조금 힘이 없는 표정으로 여러분을 반겼습니다. 그녀의 옆에는 정장을 입은 어떤 남자가 서 있습니다. 쉐도우펌이 들어간 머리, 눈매가 매우 날카로운 사람입니다. 그는 어딘가 한숨을 내쉬면서 미셸 교수의 옆에 서 있었습니다.
' 진심이야, 아르닐? '
' 그러니까 당신을 불렀겠죠? '
교수님과 아는 사이인 모양입니다. 곧, 남자는 여러분을 보면서 경례를 했습니다. 마법부 사람일까요?
' 오늘 하루 동안, 수업 참관을 온 오러 사무국 부국장으로 일하는 로날드 레프먼 이라고 한다. 잘 부탁한다. '
말투가 딱딱합니다. 오러 사무국은 어둠의 마법사들을 추척하고 체포하는 자들입니다. 머글 사회의 경찰과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죠. 그런데 그 사람이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에 참관했을까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 오늘은, 용서 받지 못할 저주를 여러분 앞에 보여주려고 해요. 굉장히 위험한 수업이기 때문에, 오러 사무국의 부국장님을 불렀답니다. '
' 여차하면, 그녀는 내가 체포할 테니 걱정하지 말도록. 그리고... ...? '
바브를 본 로날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자네는 본 것 같다만? '
' 착각이겠지, ** '
' 아니면 그렇겠지만, 입이 참 걸걸하군. '
미셸 교수와 로날드는 바브를 보고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오, 세상에나. 미셸 교수님의 수업은 꽤 위험할 것 같습니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
' ... 잘 지냈어요..? '
다니엘 교수님은 팔뚝을 손으로 꽉 누른 채, 여러분에게 인사했습니다. 그의 옆에는 무언가가 비단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그대로, 교수님은 웃었습니다.애써 웃는 것 같습니다.
' 모두, 교과서를 펼치기 전에ㅡ 가끔 깃털 색이 화려한 깃펜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
교수님이 휘황찬란한 형광색으로 빛나는 깃털을 꺼내면서 말했습니다. 형광하늘, 마젠타, 레몬색으로 빛나는 깃털 색입니다.
' 오늘은 이 깃털의 본체로 수업을 진행할 거에요. 교과 21p를 펼쳐주세요 '
[Fwooper]라고 적힌 글자 아래에, 올빼미를 닮은 형광색 새 한 마리가 나무에 자리 잡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새가 깃털을 고르는 모습이 계속 반복됩니다.
' 프우퍼 라고 하는 새인데, 아프리카에서 서식하고 있답니다.
//9시까지 받습니다! -
435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8:27:28....????? 아 세상...잠시만...요....허허허허헣........
-
436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8:27:35어머나. 시끄러울 것 같구나. 속삭이는 듯한 말을 무시한 뒤, 용서받지 못할 저주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이미 보기는 했지만 교육 현장에서 보는 거랑 그 당시 본 거랑은 좀 다르겠지요. 라고 느릿하게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러 사무국 부국장..님"
인가요? 라고 생각하며 레프먼이라는 것에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는 건 역시 망할 가챠겜을 생각한 레스주 탓입니다. 망할 가챠겜! 자 모니터 너머는 그만하고 그 주문을 감상하지요. 그래. 감상하는 거지. 딱히 관심을 기울이진 않을 거 아니니. 다만 배우는 데엔 힘써야 할지니. -
437 레이첼 - 동물!!!보러간다!!!꺄아아아아아!! (3190788E+5) 2018. 9. 21. 오후 8:28:23"교수님 안녕하세요~"
방긋 웃으며 인사한 그의 시선은 비단으로 가려져 있는 무언가를 향한다. 저게 뭘까. 깃펜을 만지작거리던 그는 교수님이 꺼내든 깃펜으로 시선을 향한다. 화려하네, 깃털의 본체? 뭔가 새 같은 종류일까. 일단은 교과서부터 펼쳐야겠지. 교과서를 넘겨 21p를 펼친다.
"화려하게도 생겼네"
눈에 잘 띄겠는데. 중얼거린 그는 새가 깃털을 고르는 모습이 반복되는 사진을 쳐다보다가, 다시 비단 쪽으로 시선을 둔다. 저게 이 샌가? 프우퍼? 발음 어려워... -
438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8:33:39오러 사무국 부국장이라고? 그런 사람이 왜 여기 있는거지? 너는 눈을 크게 뜨고 로널드 레프먼을 바라본다. 그러다 용서받지 못할 저주라는 말에 저도 모르게 입을 양 손으로 감쌌다. 순간 자인과 바브의 저주에 맞아 죽은 타학교의 학생이 생각났다. 싫어... 용서받지 못할 저주라니 보고싶지 않아... 너는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네 피부가 새하얗게 변했다. 마치 백짓장처럼.
"교수님 그건..."
너는 반대를 하기 위해 입을 열었으나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다. 오러 사무국 부국장까지 와있는데 내가 반대를 할 수 있을까? 너는 고개를 푹 숙였다. 네 어깨가 처량할 정도로 와들와들 떨렸다. 너는 용서받지 못할 저주가 싫었다. -
439 어마방에 온 여러분 미안합니다...(흐릿)◆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8:34:50내가 미아내....(줄줄줄)
-
440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8:35:58니샤카라가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위해 도착한 곳에 있는 정장을 입은 남성의 모습을 바라봤다. 누군지에 대한 의문은 당연하게 남성의 경례와 소개에 사라졌다.
오러.
게다가 부국장. 그런데 어째서? 니샤카라의 의문은 곧 사라졌다.
미셸 교수님의 말에 니샤카라는 지긋하게 하나뿐인 눈을 감았다가 떴다. 용서받지 못할 저주.어디선가 들려오는 걸죽한 욕설에 니샤카라는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가 고개를 돌렸다.
검은색 셰르와니 옷깃을 여민 장갑을 낀 왼손에 힘이 조금 들어갔다. 빌어먹을. 단조로운 욕설을 뱉으며 니샤카라는 앞머리에 가려진 눈을 손으로 매만졌다. 권태로운 무표정이 흔들렸나.사실은 기쁘면서
"네."
단조롭게 읊조렸다. -
441 천율 (7823944E+5) 2018. 9. 21. 오후 8:36:49바브를 데리고 동행한 어마방. 평소와 달리 힘이 없는 표정의 교수님과 눈매가 날카로운 정장의 남성이 보였다. 율은 그가 오러 사무국 부국장이라는 소개를 듣고도 태연했다.
"잘 부탁합니다."
율은 서글서글 눈을 휘어 웃었다. 오, 이런. 용서 받지 못할 저주라니. 가문 내부에서 보았던 그 녹색 빛을, 붉은 빛을 도저히 잊을 수 없었다. 위험한 수업이기에. 율은 그저 어깨를 으쓱였다. 이젠 친숙한 바브의 욕설이 들려오자 율은 그의 어깨에 가만히 손을 얹었다.
"미안하지만, 공을 위해 비누를 항시 들고 다니는 걸 염두하시게."
물론 이번엔 잘 했지만. 그 말을 삼키며 율은 장난스레 히죽, 웃었다. -
442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8:37:47비ㅋㅋㅋㅋ누ㅋㅋㅋㅋ필수품이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3 선우주 (2041209E+5) 2018. 9. 21. 오후 8:38:02갱신합니다.....아침에 나갔다 지금 집에 들어왔습니다..(털썩)
그래도 이벤트는 하겠습니다! 참여해도 될까요! -
444 어마방에 온 여러분 미안합니다...(흐릿)◆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8:38:56어서오세요 선우주! 네! 참여 가능합니다! 어디에 가는지 명시해주새오:3
-
445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8:39:43선우주 어소세요!
-
446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8:40:41어서와요 선우주!
아니 순혈들 사이의 머글태생 소미만이 용서받지 못할 저주에 정상반응을 보여주고 있...
미미: 에 왜요? 왜 전 정상이 아닌건데오?
미미주: 학구열에 불타는 게 정상이냐. -
447 선우주 (2041209E+5) 2018. 9. 21. 오후 8:41:02음..음....어디로 갈지는 마법의 다이스님이 대답해 주실 겁니다!
.dice 1 2. = 1
1 어마방 2 신동돌(?) -
448 천율 (7823944E+5) 2018. 9. 21. 오후 8:41:58다들 어소사!
-
449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8:42:07소미....야..........(왈칵)
아니 진짜 어마방 인기 많아.... -
450 선우주 (2041209E+5) 2018. 9. 21. 오후 8:42:36캡틴 샤카라주 율주 소미조 레이첼주 미미주 안녕하세요!!!
-
451 선우주 (2041209E+5) 2018. 9. 21. 오후 8:43:32아니 다이스야....왜 대체....(털썩)
-
452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8:44:22ㄱㅑ악 돌ㄷ아왔다ㅏ..!!!!!!!!!! ㅎ앗 반응!!! 반응 써야겠다ㅏ 모두 안녕하새오!!!!! >:▷
그리고 어마방......맙...소사,,,, ,,, ,
휴 링링 신동 들어서 다행이네요(흐릿) -
453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8:44:52>>451 선우ㅇㅑ..........(흐려짐.........))
-
454 선우주 (2041209E+5) 2018. 9. 21. 오후 8:45:22링샤오주 어서오세요!!
-
455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8:45:28링샤오주 어소사:▶
-
456 어마방에 온 여러분 미안합니다...(흐릿)◆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8:49:30링샤오주 어서오세요!
-
457 선우주 (2041209E+5) 2018. 9. 21. 오후 8:51:54아 그리고 반응은 다음 턴부터 하겠습니다..
-
458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8:53:52선우주 링샤오주 어서와요!
-
459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8:56:27다들 어서와요!
-
460 두 수업 다른 분위기◆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9:00:41[어둠의 마법 방어술]
' 아무래도, 어둠의 마법이니만큼.. 어둠의 마법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주 주문을 알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았어요. '
미셸 교수는 여러분에게서 시선을 살짝 치우면서 말해씃ㅂ니다. 그것은 진심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숨을 깊게 내쉬었습니다.
' 용서 받지 못할 주문은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완벽한 조종을 하게 해주는 임페리오, 죽이지 않을 정도의 고통만 주는 크루시아투스, 상대를 죽이는 아바다 케다브라. '
미셸 교수는 그렇게 말하며, 수조를 가린 천을 치웠습니다. 도마뱀이 수조 안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 너도 참 악취미구만. '
' 아니거든요. '
학생들에게 시연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대역으로 도마뱀을 쓰는 것이었지만요. 그녀는 지팡이 끝을 도마뱀을 향해 겨눴습니다.
' 이것이 임페리우스 저주입니다. '
그녀는 속삭이듯이 주문을 외웠습니다. 'Imperio.' 그 소리와 함께 도마뱀은 제자리에서 왔다갔다 하며, 탭댄스를 추기 시작했습니다.
' 숙달된 어둠의 마법사들은, 한 번에 여러 행동을 지시할 수 있다지만, 난 어둠의 마법사가 아니니까요. '
바브는 히죽 웃었습니다.
바브는 고개를 기울이다가, 율이 비누를 들고 다닌다는 말에 입을 꾹 다물었습니다.비누가 여전히 무서운가 봅니다.
역량이 매우 높은 마법사가 시전해야 하지요. 누군가는 만났습니다. 그런 사람을.
미셸 교수는 그렇게 말하며, 탭댄스를 멈춘 도마뱀을 바라봤습니다.
' 호, 혹여.. 이 저주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있나요..? '
있어도 질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신비한 동물 돌보기]
' 프우퍼는 노랫소리가 매우 감미로운 새로 알려져 있어요. 대신, 처음에 듣기 좋아도 계속 들으면 듣는 사람을 미치게 만든답니다. '
결론은, 이 새도 조금 많이 위험한 새입니다. 다니엘 교수님은 비단을 풀었습니다. 형광 초록색 깃털을 정리하던 프우퍼는 여러분을 응시했습니다. 노래를 시작할 것 같은 눈치입니다.
' 아, 걱정 마세요. 미리 침묵 마법을 걸어뒀답니다. 이 새들은 특정 주기마다 침묵 마법을 걸어줘야 해요. 미치게 만들었을 땐,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거의 희박하다고 합니다. '
노랫소리에 홀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다니엘 교수님은 설명하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질문 있는 학생 있나요? '
//9시 30분까지 받겠습니다! 씻고 올게요!!! -
461 위링샤오 (2570479E+5) 2018. 9. 21. 오후 9:00:53잘 지냈냐고 묻는다면, 글쎄. 말은 하지 않았지만 표정만 봐도 알 만했다. 지난번 사건 탓에 앓아눕느라 한 주가 통째로 사라졌던 참이다. 더군다나 영 좋지 않은 꼴을 보기도 했고. 여러모로 잘 지내기 힘든 때를 보냈지만 그 문제가 교수의 탓을 할 일이 아니라 인상만 찌푸릴 뿐이다. 평소보다 조금 더 지치고 짜증이 나 있을 뿐, 정신은 멀쩡해 보이니 그것만은 다행이었다. 그 말을 한 교수도 좋지 않은 짓을 당했던 것은 마찬가지라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교수를 바라보는 시선이 유달리 집요했다.
한참 동안 다니엘을 보던 눈은 지시가 떨어지고서야 다른 곳으로 돌아갔다. 할 필요가 없는 말은 줄인다. 이제는 수업에 집중해야 할 때다. 21페이지. 쨍한 색의 새가 그려져 있었다. 그는 잠자코 다음 설명을 기다린다. -
462 위링샤오 (2570479E+5) 2018. 9. 21. 오후 9:02:21핫 늦어따...!!!!! 다녀오새오 캡틴!!!!!!!!
그리고 도마뱀ㅁ 불쌍해.........(오열ㄹ...... -
463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9:04:11저게 임페리우스 저주구나. 다니엘 교수님을 조종했던. 너는 어둠의 마법이 네 눈 앞에서 보여지자 숨을 멈춘다. 지금 이 순간, 이 세계에 오직 너와 저 도마뱀만 있는 것 같은 정적이었다. 너는 탭댄스를 추는 도마뱀을 보았다. 웃을 수 없었다. 웃기 싫었다. 할 수만 있다면 울고 싶었다. 너는 미셸 교수의 시연이 끝나자마자 조용히 손을 들었다.
"임페리우스 저주에 저항한 사례도 있나요?"
너의 손끝이 가늘게 떨렸다. -
464 레이첼 - 동물!!!보러간다!!!꺄아아아아아!! (3190788E+5) 2018. 9. 21. 오후 9:06:41그냥 화려하고 이쁜 새가 아니라 좀 많이 위험한 새였네. 이쪽을 응시하는 프우퍼를 마주 응시하던 그는 새가 노래를 시작할것 같은 조짐을 보이자 귀를 막아야 하나? 하며 교수님을 흘끗 쳐다본다.
"아하, 다행이다."
수업시간에 귀마개를 챙겨와야 할 일은 없단거구나. 관찰이라도 하듯이 프우퍼를 빤히 쳐다본다. 노래 궁금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가로젓는다.
"특정 주기가 어느정도에요?"
3일? 1주일? 한달? 질문을 마친 그는 다시 프우퍼를 쳐다본다. 조물거리고싶다. -
465 이레주 (4373455E+5) 2018. 9. 21. 오후 9:07:04도마뱀아 미안해....
-
466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9:10:10이레주 어서오세용
-
467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9:13:42임페리우스 저주를 봅니다.
그가 아닌, 자로써는 흥미롭기 그지없었지. 숙달된 마법사는 여러 행동을 지시할 수 있다는 것을 듣고는 질문이.. 있을까 생각했지만.
별로 없었겠지요. 탭댄스를 추는 도마뱀을 봅니다. 저게 도마뱀이라서 이 정도지. 진짜 사람이라면 어떤 느낌일까요.
"임페리오 저주에 당하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고개를 갸웃거리며 질문을 합니다. -
468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9:14:21다녀오세요 캡!
미미주: 궁금한 것도 많다. -
469 천율 (7823944E+5) 2018. 9. 21. 오후 9:15:08세 가지는 잘 알고 있었다. 임페리오, 크루시오, 아바다 케다브라. 늘 들렸던 주문. 율의 두 눈이 휘었다. 도마뱀이 제자리에서 왔다갔다 하며 탭댄스를 추는 장면은 그리 유쾌하지 않았지만. 바브를 슬쩍 바라본 율은 그가 입을 다무는 모습에 그제서야 표정을 굳혔다. 그래야지.
임페리오. 임페리오...율은 그 주문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인형을 사랑하는 취미는 없었기에.
"...."
질문이 없다는 듯, 율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
470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9:16:04임페리우스 저주. 니샤카라는 도마뱀이 탭댄스를 추는 것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팽팽하게 당겨지는 정신을 비집고 흐릿한 인상의 그녀, 제 어미를 떠올렸다. 셰르와니의 옷깃을 잡았던 왼손으로 니샤카라가 제 목에 손을 올렸다.네 어미가 저렇게 조종당했지. 그래서 그렇게 기뻐하며 처절하게 복수했지. 찬드라.
니샤카라는 목에 손을 올리고 천천히 손끝으로 만지면서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목을 쥐던 손. 흐린 인상. 피, 기쁜듯이 웃던 그녀의 얼굴.
다니엘 교수님을 조종하고, 네 어미를 조종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증오하는 이를 사랑하도록 만들수 있나요 라는 물음을 굳이 입에 담지 않았다.
니샤카라는 권태가 깔린 무표정으로 도마뱀을 바라보다가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 -
471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9:17:06캡틴 다녀오시구 이레주 어소시구....
(바스라짐) 시작부터 임페리오....허헣.... -
472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9:17:52수조 안에 들어있는 도마뱀이 수업에 지참된 의미는 명백했다. 어둠의 마법 세 가지에 대해선 미리 알고 있기도 했고 본 적도 있었다. 선우는 앞으로 저 도마뱀이 겪에 될 세 가지 마법을 떠올리고 측은한 눈빛을 보낸다.
도마뱀의 죽음이 아니라 겪게 될 고통 때문에.
용서받지 못할 저주 중에 첫번째. 임페리우스 저주. 선우는 그 저주를 본 적 있었다. 두 번이나.
“......”
다음에 미셸 교수님이 쓸 주문을 알고 있었기에 선우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입을 다물고 있을 뿐이다. 지금이라도 도망칠까? 교실 문 쪽을 흘끔 바라본다. -
473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9:18:54아니 ..... 린넨 풍년이다.....
-
474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9:19:18저번 이벤트때 크루시오만 안 맞았더라도.....
-
475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9:20:04이벤트때 임페리오를 두번이나 안봤더라면22......
-
476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9:20:24아이고.. 아이고 선우야.........88
-
477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9:22:30흐어어억... 무릎에사 우드득 소리가 나더니 오른쪽 무릎이 아픕니다.. 파스가 집에 있던가..(흐릿)
-
478 천율 (7823944E+5) 2018. 9. 21. 오후 9:23:35헉 캡틴...8ㅁ8...
-
479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9:23:42샤카라...린넨이...(동공팝핀)
>>475 .....ಥ_ಥ(눈물줄줄) -
480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9:23:46캡..틴 괜찮으세요!?
-
481 위링샤오 (2570479E+5) 2018. 9. 21. 오후 9:23:53단순히 색이 화려하기만 하다면 평범한 동물에 그쳤을 것이다. 사람을 미치게 하는 새, 침묵 마법. 관리만 잘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위험성이 높다. 간략하게 써넣은 후 눈을 들어 새를 보았다. 쨍한 녹색. 괜히 눈이 따갑다. 또 습관적으로 미간이 좁혀지려는 것을 참아내었다. 질문.
"...정신이 돌아온 사례도 있습니까?"
거의 희박하다고 했으니 다르게 말하면 안 될 것도 없다는 뜻이다. 긴 한숨이 말 끝에 따라붙었다. 아니, 한숨은 아니다. 그는 여전히 착실하게 임하고 있을 뿐이었다. -
482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9:23:59헉 캡틴 괜찮으신가요...?!!!
-
483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9:26:16>>474 선우ㅇㅑ.......ㅜ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ㅠ(동병상-련)(????)
>>475 ㅅㅑㅋㅏㄹㅏㅇㅑ..........
>>477 갸ㅑ악 캡틴 괜찮으세요?????? ㅓ;ㅁ; -
484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9:26:56캡틴 괜찮아요?
-
485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9:28:09샤카라는 괜차나요!!!!!!(???
-
486 두 수업 다른 분위기◆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9:30:11계속 욱신거리는데...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일단 파스로 붙여야겠어요....;ㅁ;
그리고 날렸... 후우.... -
487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9:30:47아이고 날리셨다니 ㅠㅠ
-
488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9:31:28아아 캡..(토닥토닥)
-
489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9:32:15>>483 링샤오주....(왈칵)
>>486 캡틴ㅠㅠㅠㅠㅠ괜찮으니 천천히 하세여 천천히ㅠㅠ무릎 계속 아프시면 꼭꼭 병원 가시고... -
490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9:34:11캡틴 천천히 하시구.....88 무릎 계속 아프시면 병원 꼭 가보세요...88
-
491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9:34:12>>485 앗 그런....그런가오.....!!!!(얌전)(?????)
>>486 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도 아프면 병원 가시구.,....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
492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9:38:03>>489 선우 멘탈ㄹ.....
그리고 어마방 친구들 멘탈 무사해야해오.... ;ㅡ;
ㅎ헐 저 제가 인사를 안했다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레주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
493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9:40: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이나 안내면 다행입니다 이제......(흐-릿
-
494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9:44:01헉 뭐야 이레주에게 인사를 못했... 늦어서 제송합니다 어서오세요...!!
-
495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9:46:20여러분 안심하십쇼 미미는 멘탈 좋슴다!(이게 아닙니다)
-
496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9:47:36어 그러게요 저도 인사를 못했.... 죄송합니다...
어서와요 이레주.. -
497 두 수업 다른 분위기◆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9:51:00[어둠의 마법 방어술]
' .... 황홀한 느낌에 취하게 된다고 들었어요. 깨어나고 싶지 않은 안락한 황홀감. 이라더군요. '
유키마츠 교감은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새*를 죽이겠다고 벼르고 있지요.
미셸 교수는 미메시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그러다, 소미의 질문에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보였습니다.
' 아. 있었다지. '
' 그런 사례가 있었어요. '
소미의 질문에 가장 먼저 반응한 사람은 로날드였습니다. 뒤이어, 미셸 교수님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전쟁 시절에, 레지스탕스를 세울 수 있도록 했던 마법사가 있었는데, 누에의 임페리오 주문에도 저항다고 알려져 있어요. '
그리고 분노한 누에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신의 사냥개들을 시켜서 멸문시켰죠.
미셸 교수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역사책에 그 마법사에 대한 것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리 선생님이나 백호에게 물어도 돌아오는 것은 없습니다.그런 약속이에요.
' 임페리오 저주에는 정말로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으면, 저항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시전자의 역량이 모자라다면, 오히려 정신이 미쳐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그러다, 미셸 교수는 무언가 생각난 듯 여러분을 바라봤습니다.
' 조금 무식한 방법이긴 한데, 임페리오 주문에 걸린 사람에게 무력을 행사해서 강제로 풀리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
공식 심약 교수님인 비화 교수님이 그걸 정말 잘하시죠.
그녀는 직접 보기라도 한 양, 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입니다만.
' 그리고 두 번째는.... 크루시아투스 저주입니다. '
미셸 교수는 바들바들 떨면서 눈을 꽉 감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리고, 지팡이 끝이 도마뱀을 향했습니다.
' Crucio '
' 끼이이이익! '
' ㅡ의 특기인데.. 저거. '
그 자는 진정 즐기니까요.
미셸 교수의 주문에 도마뱀이 바들바들 떨다가, 대자로 뻗었습니다. 그걸 본 바브는 중얼거리듯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율 말고는 듣지 못한 것 같습니다.
'크루시오 저주는, 고문에 특화 되어 있는 주문이에요. 대다수의 어둠의 마법사 중에서, 누에의 추종자가 쓰는 것이 가장 강했다고 알려졌습니다. '
산증인도 있지요. 오..
미셸 교수는 바들바들 떨면서 말했습니다. 로날드는 그런 그녀를 보곤 '그럼 이 쯤 하지?' 라고 물었지만, 미셸은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질문을 해도 좋고, 안해도 좋습니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주기라.... 1달 주기랍니다. 한 달 마다, 프우퍼들에게 침묵을 걸어야 해요. '
다니엘 교수는 레이첼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습니다. 한 달마다, 프우퍼들에게 침묵 마법을 거는 마법사들도 있습니다. 다니엘 교수님도 그 일을 잠깐 했었습니다.
' 정신이 돌아온 사례... 아주 극히 드물지만, 있긴 해요. 그것은 병원 측에서 잘 알려주지는 않지만... 충격 요법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다니엘 교수가 그렇게 말하며, 새장 속의 프우퍼를 향해 손을 내밀었습니다. 문이 열리고 손이 들어오자, 프우퍼는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다니엘 교수의 손가락 위로 올라갔습니다.
' 오늘은, 이 녀석 뿐만 아니라 다른 프우퍼들에게 침묵 마법을 걸어볼 거에요. '
여러분이 직접 침묵 마법을 걸게 될 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어서와요 이레주! 늦어서 죄송합니다!! 10시 20분까지 받아요!! -
498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9:58:11임페리우스 저주에 저항한 사례가 있다.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린 사람은 무력으로 정신이 돌아올 때도 있다. 너는 이 두가지를 잘 기억해두었다. 언젠가 써먹을 때가 있을지도 모른다. 너는 미셸 교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다음은 크루시아투스 저주란다. 저번에 위링샤오와 은선우가 당했던 그 저주인가. 너의 몸이 다시 부들부들 떨렸다. 보고싶지 않다. 너는 도마뱀에서 시선을 돌렸다. 눈을 가렸다. 한없는 어둠만이 펼쳐질 뿐이었다. 다만
너도 들었잖니, 얘?
칠판을 긁는 듯한 끼익거리는 비명에 너는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 뻔했다. 도마뱀의 비명은 끔찍했다. 너는 차라리 도망치고 싶었다. 크루시아투스 저주는 끔찍했다.
"제발 그만... 그만해주세요."
너는 모기만한 목소리로 말했다. 한참 후에야 너는 간신히 눈을 떴다. 모든것이 끝나있었다. 너의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었다. 너는 미셸 교수를 바라보았다. 질문은 없었다. -
499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10:03:39깨어나고 싶지 않은 안락한 황홀감.. 이상하네요. 안락한 황홀감은.. 좋아하지 않는데. 각 사람마다 다른 걸까요? 라고 느릿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항한 이..에 대해서 생각해보려 합니다. 레지스탕스. 글쎄요. 가문에 대해서는 침묵했지요.
그리고 크루시아투스 주문에 맞은 도마뱀이 비명을 지르는 듯한 소리에도 그는 웃음이 전혀 사그라들지 않는 것..인데. 이상하지요. 적당히 무표정에 가깝도록 표정을 짓고는 질문이라는 것에 조금 생각해 봅니다.
"크루시아투스의 효력을 강하게 하는 건 뭔가요?"
누에의 추종자들이 쓰는 게 강했다. 라는 건 위력이 달라질 무언가가 있었다는 거잖아요? 라고 생각하면서 질문하려 합니다. -
500 두 수업 다른 분위기◆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0:04:53그아아 동생이 야식을 사왔어오...
잠시 먹고 올게요!!>:3 -
501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10:06:27다녀와요 캡틴!
-
502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0:07:32강한 정신력. 니샤카라는 목을 매만지고 있던 손을 떼어내고 미셸 교수님의 말을 들었다. 임페리우스 저주에 대항하는 방법이라. 무언가를 조종하는 것만큼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물리적인 방법으로 강제로 풀리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로 한다. 니샤카라로서는 절대로 쓸일이 없겠지만.
크루시아투스 저주. 니샤카라는 미셸 교수님의 모습을 보다가 하나뿐인 시선을 돌렸다. 도마뱀이 비명을 지르고 떨었나. 크루시오를 맞았던 이들을 떠올렸나.
"크루시오로 미쳐버릴 가능성도 있나요."
니샤카라는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면서 손을 들고 단조롭게 읊조렸다. 권태로운 무표정 위에 웃음을 띄웠나. 떠는 미셸 교수님을 바라보는 시선은 차분했다. -
503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0:08:10캡틴 다녀오시구 아앗..... 소미야......88
-
504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10:11:35수업을 듣기 싫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었지만, 오늘이 바로 그런 날임을 부정할 순 없다. 물론 지금 배우는 내용이 얼마나 중요하고, 알아 두어야 하는지는 인지하고 있다. 그러니 아직까진 자리를 박차고 나가지 않는 것이다.
“.....으”
선우는 눈을 질끈 감고 손을 들어 귀를 강하게 막았다. 그럼에도 고통에 찬 울음소리가 들리고 몸부림치는 모습이 선히 보이는 듯 하다. 안색이 새파랗게 질렸다지. 아직까지도 크루시아투스 저주는 공포 그 자체였다.
“이것도...저항하는 법이...”
선우는 질문을 하려다 입을 다물었다. 적어도 스스로의 경험담에 빗대어보면 이 물음에 의미는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 한 번 크루시오 주문에 적중당하는 순간 웬만큼 정신력이 강하지 않고서야 저항이라는 걸 생각할 이는 없을 테니까. -
505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10:12:12캡틴 맛있게 먹고 오세요!
-
506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10:15:43다녀오세요 캡-
-
507 레이첼 - 동물!!!보러간다!!!꺄아아아아아!! (3190788E+5) 2018. 9. 21. 오후 10:21:06"한달이란 말이지.."
중얼거린 그는 교과에 깃펜으로 끄적끄적, 메모를 해 놓고는 딱 까먹기 좋은 주기라며 웃는다. 정신이 되돌아오게 하려면 충격 요법을 사용한다라.. 정신적 충격, 뭐 그런 걸까?
"저희가 침묵 마법 거는 프우퍼들은 소리 내는 애들..이에요?"
아니면 마법이 걸린 애들한테 다시 거는 건가? 깃펜의 끝자락을 자근자근 깨물던 그는 손을 들고 다시 질문한다. -
508 천율 (7823944E+5) 2018. 9. 21. 오후 10:22:03황홀경. 율은 주변을 흘끔 둘러보았다. 다들 꽤 불편한 표정이거나, 무표정이구나. 율은 더 이상 주변을 둘러보지 않는다. 여기선 웃을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 율은 천천히 표정을 굳혀갔다. 누에의 임페리오 주문에도 저항했다는 그 대목에서 표정은 완전히 싸늘해졌다. 그런 사람도 있었나. 주인의 품을 벗어나려 하다니. 어리석은 자로고. 율은 그리 생각하며 역량이 모자라면 미쳐버린다는 대목에 집중했다. 역량을 제대로 갖춰야 하는건가.
...
율은 두 눈을 감았다. 도마뱀의 울부짖는 소리가 귀를 찢고 들어온다. 그 사이에서, 바브의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누구의 특기라고? 오, 그런 사람까지 알고 있나. 나중에 제대로 물어봐야겠구나. 율은 눈을 가늘게 떴다. 대자로 뻗은 도마뱀을 응시했다.
한 순간에 보내주는게 편하겠지. 그리 생각했나. -
509 위링샤오 (2570479E+5) 2018. 9. 21. 오후 10:23:56정확히 어떤 종류의 충격을 주는지에 관해서는 묻지 않았다. 미친다면 정확히 어떤 양상의 이상행동을 보이게 될지는 조금 궁금했지만, 물을 필요는 없겠지. 잠시 누군가에게 저 새를 선물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으나 지워 넘긴다. 저걸 줄 바엔 차라리 바로 마법을 쏘고 말지. 불쑥 들어오는 잡다한 생각들도 마저 흘려보냈다. 그러다 이어지는 말에 굳었다. 내내 찌푸린 얼굴과 무표정, 두 종류의 표정만을 오가던 그의 얼굴에 변화가 일었다.
"혹시. .....저희가 새를 직접 찾아야 합니까?"
그는 온 진심과 원을 다해 그렇지만은 않길 바랐다. 낯빛이 새하얗게 질려 있었다-아, 이건 원래부터 그랬던가. 정작 교수는 아직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가 이리도 걱정하는 이유는 간단했다. 가뜩이나 힘든데 더 움직이기는 끔찍하게도 싫어서였다. 펜을 쥔 손이 비어 있었다. 잠시 생각한 것만으로도 끔찍하게도 싫었는지, 생각한 것만으로도 손에 힘이 빠져버린 것이다. 그는 그것조차도 모르고 있었지만. 그는 제 내색하지 않으려 서둘러 눈을 교수의 근처로 돌렸다. 다른 새가 있는 새장을 찾으려는 생각이었다. 있다면 뭐, 잠깐 창피한 짓 하나 한 셈 치자. -
510 아리에스주 (6506634E+5) 2018. 9. 21. 오후 10:24:01따흑 이제야 집이라니... 갱신합니다...
이벤트는 관전을...해야겠군요...ㅠㅠㅠㅠㅠ -
511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10:25:51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
512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0:29:03아리에스주 어소시구!:▶
링샤오의 글씨에 링링이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
513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10:29:05어서와요 아리에스주!
-
514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10:30:35현재 링샤오의 생각 전개과정((주: 상태 안 좋아서 사고회로가 살짝 이상함))
: 힘들다 -> 야외수업-> 끔찍하게 힘들다 -> 웬만한 동물은 다 숲에 산다+문카프도 보러 나가야 했다-> 아 힘들다 -> 이번에도 직접 찾아야 하나???? -> 으악 교수님 살려주세요(?????)
앗 아례스주도 안녕하세요!!!!!!!(토닥) -
515 두 수업 다른 분위기◆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0:35:36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토닥토닥)
-
516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0:36:49>>514 세상에...링링아.....(아련)
캡틴 어소사!!:▶ -
517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10:36:57>>509 갹ㄱ 문장에 지우다 만 부분이 너무 많이 끼어 있ㅇ내오......(수치사ㅏ......)
>>512 ㅎㅓ허허ㅓ허 ^ㅁ^(코쓱 -
518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10:37:30아리에스주 어서와요!!
-
519 아리에스주 (6506634E+5) 2018. 9. 21. 오후 10:37:42
-
520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10:42:46아리에스주 짤은 오늘도 귀엽군요(코쓱)
-
521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0:43:28오늘도 훈훈한 비글쟝을 주시는 아리에스주....(코쓱)
-
522 아리에스주 (6506634E+5) 2018. 9. 21. 오후 10:45:06
-
523 니샤카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0:45:53어엌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24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10:49:30>>522 ㅋㅋㅋㅋㅋㅋ이 짤 너무 생동감 넘쳐요ㅋㅋㅋㅋㅋㅋㅋ막 클릭하면 움직일 것 같고..
-
525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10:49:54ㅋㅋㅋㅋ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비글주는 오늘도 아리에스하군요!!!!!!!!(?????)
-
526 두 수업 다른 분위기◆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0:51:57[어둠의 마법 방어술]
' .....'
미셸 교수는 소미의 목소리를 들은 모양입니다. 그녀의 눈동자가 잠시간 흔들렸습니다. 그러다, 미메시스의 질문에는 한숨을 약간 내쉬었습니다. 아무래도, 긴장이 조금 풀리는 모양입니다.
'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고통을 주길 원해야 해요. '
주길 원하고 즐겨야 한답니다.
그것이 강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다, 미셸 교수의 상태에 고개를 가로 젓던 로날드는 니샤카라의 질문에 눈을 감곤, 천천히 끄덕였습니다.
' 지속적인 크루시오 저주로 인해, 자신이 누구인지까지 잊어버린 경우를 많이 봤지. '
그 광경은 두 번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로날드는 뒤 이은 질문이 아닌 것 같은 그런 느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 저항법은 없어. '
그 말을 반증하듯, 도마뱀은 조금씩 움직이고 있습니다.
' 그래서, 어떻게 할래? '
' .... 미안, 미안해요. '
미셸 교수는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정말로 미안한 모양입니다. 그렇죠. 주문은 아직 하나가 더 남아있었습니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응? 그럼, 물론이란다. '
레이첼의 질문에 다니엘 교수는 잠시간,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말했습니다. 오, 소리 내는 프우퍼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 숲에 사니까, 직접 찾는 편이 좋지만... 이 근처에 프우퍼들이 자주 찾아온단다. 한 달마다 먹이를 주니까, 이 녀석들이 여기에 한 달마다 떼를 지어 와서 밥을 먹고 가거든. '
다행히 찾으러 갈 수고는 덜었습니다만, 프우퍼 떼가 날아온다고 합니다. 오, 세상에. 다니엘 교수의 손에서 모이를 먹던 프우퍼는 다 먹었는지, 다시 새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이 녀석은, 잠시 맡은 녀석인데ㅡ 날 주인으로 따르는 것도 같네. '
그는 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니엘 교수는 웃으면서 말하다가, 다시 새를 새장 안에 넣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
'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알려줄 테니, 꼭 기억하세요. '
//오늘은 여기까지!!>:3 -
527 두 수업 다른 분위기◆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0:52:28모두 고생하셨습니다!!XD
-
528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10:52:56수고하셨습니다!
-
529 은선우 (2041209E+5) 2018. 9. 21. 오후 10:53:03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530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0:53:32수고하셨습니다!!!!!!!
따흑...미셸 겨슷넴.........(왈칵) -
531 아리에스주 (6506634E+5) 2018. 9. 21. 오후 10:53:57
-
532 두 수업 다른 분위기◆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0:54:14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에스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3 레쩨리주 (3190788E+5) 2018. 9. 21. 오후 10:54:27수고하셨어요 !!!!!
-
534 두 수업 다른 분위기◆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0:57:42미리~ 돌려보는~ 다음 레이드~ 상대는~
.dice 1 10. = 9
6, 7제외... -
535 두 수업 다른 분위기◆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0:58:18... 다이스 당신 뒤에 사람 있지.....(흐릿)
???: (흐ㅡ릿) -
536 떡밥 푸는 악마 바브 - 간식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 율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1:00:24' ... 뭔가, 내가 길들여지는 느낌이 드는데... '
바브는 그렇게 말하다가, 곧이어 표정을 바꿨습니다. 어쨌든,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 .... 그렇군. 인기가 많은 편인가. 나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
뱀*끼가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
계산을 끝마친 것을 확인한 그는 냉큼, 유리병을 열어서 피 맛이 나는 사탕을 한 알, 입에 넣었습니다. 오, 정말로 그의 취향을 제대로 잡은 모양입니다.
' 앞으로 이걸 자주 먹게 될지도 모르겠어. 진짜 맛있네, 이거. '
치아 사이로, 선홍색 액체가 베어 나왔습니다.그는 만족한 듯 보입니다. 그리곤, 율이 산 물건들을 직접 들었습니다.
' 다음은 카페였지? '
이렇게 사람이 간단히 바뀌는 경우도 있긴 하군요. 단순하다고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
537 미미 (8926528E+5) 2018. 9. 21. 오후 11:00:45다들 수고하셨어요!
-
538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1:01:30아아니 레이드...... 상대가 누구길래....
-
539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1:03:41이것은 너무 큰 통수가 될 수 있을 것 같기 때무네.... 어... 다시 돌려봐야겠습니다...
.dice 1 10. = 4
6,7, 9 제외 -
540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1:04:10어느 쪽이어도 스포일러를 풀라는 다이스의 의지가 강합니다..(흐릿)
-
541 비누맨 ◆tt8iCvOr6o (7823944E+5) 2018. 9. 21. 오후 11:06:30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542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1:07:02다...다갓님... 다갓님 왜이러세요.....88
-
543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11:07:29다갓ㅅ,,,,,,,,,,,(흐려짐.....)))
갹 느ㅈ었지만 모두 수고하셨어요!!!!!!!!!!!!!!!! ㅅ흑흑 겨슷님들....... ;ㅁ; -
544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1:11:46후후... 이벤트를 하고 나면 급격히 피곤해집니다.......(파슥ㄱ)
-
545 샤카라주 (2984399E+5) 2018. 9. 21. 오후 11:21:29저는 쉬러 가볼게요:▶ 굿나잇!!!!(이불 덮
-
546 링샤오주 (2570479E+5) 2018. 9. 21. 오후 11:22:04앗ㅅ 샤카주 안녕히주뭇세요!!!!!!!! >:3
-
547 ◆Zu8zCKp2XA (0290414E+5) 2018. 9. 21. 오후 11:23:41샤카라주 잘자오!!!
-
548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11:24:39잘자요 샤카라주..
흐에엑... 파곤하네욤.. 일단 준비를 해야.. -
549 아리에스주 (6506634E+5) 2018. 9. 21. 오후 11:25:13샤카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
550 김소미 (4915265E+5) 2018. 9. 21. 오후 11:25:20샤카라주 안녕히 주무세요!
-
551 그 떡밥 잘 받았다! 율 - 댕댕이 같아오 바브 (7823944E+5) 2018. 9. 21. 오후 11:31:32"흠, 길들여진다니. 사람을 길들일리가."
있지. 율은 그렇게 가문을 삼켰으니.
율은 옅게 웃었다. 인기가 많은 편이지. 율 또한 자신도 그리 좋아하는 젤리는 아니라 덧붙였다. 너무 단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젤리 또한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씹다보면 속이 울렁거리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자주 나가야 할지, 아니면 한꺼번에 사야 할지도 고민이겠구려."
율은 그가 만족한듯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산 물건을 직접 들자 잠시 놀란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기분이 좋으면 사람이 이리 바뀌는가? 율은 고개를 끄덕이며 상냥히 웃었다.
"그렇소. 피 맛 음료를 팔고 있으니 마음에 들지도 모르겠구려."
율은 카페를 향해 걸었다. 율은 흘끔 바브를 바라보았다.
"그러고보니, 공은 어쩌다..섬기게 된게요?"
순전히 궁금했기 때문인가. -
552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11:52:52.dice 1 5. = 1
리개앵.. 다들 리하이예요. 흐늘거리는 게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네요.. 도키도키한 다이스! 5만 아니면 됩니다. 설마 5가 나오겠어? -
553 미미주 (8926528E+5) 2018. 9. 21. 오후 11:54:03아니 5가 나오면 안 된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1이 나오냐..
TMI 정한 거 거의 앖는데! 만들어볼까.. -
554 거대 댕댕이(???) 바브 - 율이가 추종자 떡밥 풀어요◆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1:58:15' 같이 있을 땐, 사이비 상식인이나, 다른 애들이 사와줬어. '
그 마저도 서로 으르렁거리면 못 먹었지만요.
바브는 과거를 떠올리는 듯 싶었습니다. 정말로 그런지도 모릅니다. 그러다, 그는 자신을 놀란 듯 바라보는 율을 물끄러미 보다가 고개를 돌렸습니다.
' 사줬으니까, 도와주는 거야. '
그렇게 말하던 그는 곧, 카페를 향해 발걸음을 함께 옮겼죠. 주인님을 모시던 때에 대한 질문에는 그는 입꼬리를 말아 올렸습니다.
' 주인님을 섬기게 된 이유는 잘 기억 안나지만, 난 친구 따라 강남 간 거야. 주인님은 내가 명령을 잘 지키면 적절한 포상을 주셨어. 우리가 우월하다고도 말하셨지. 내 친구는 그냥 머글과 잡종을 고문할 수 있어서 섬기기 시작했다나? '
지금은 뭐.... 바브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주인님은 날 마음에 들어하셨어. 그러니, [바브]라는 이름도 친히 내려주셨지. 우리는 여 타, 추종자들과 구별된 점이 있어. '
바브는 소름끼치도록 씩 웃었습니다. 그리곤 두루마기에 감춰진 제 팔뚝을 가볍게 잡았습니다.
' 다른 추종자들과 다르게, 문양에 받은 이름이 새겨져 있다는 거야. 주인님이 직접 하사하신 이름으로 살아가고, 직접 부활을 예비하는 거지. '
한 *은 주인님의 것을 모두 알고 있어.
추종자들은 미쳐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바브 역시, 그러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주변의 눈치를 보는 건지 그는 목소리를 낮췄습니다.
//갸아아악 죽지 않은 포스트 자꾸 죽이지마...!!!(흐릿) -
555 ◆Zu8zCKp2XA (7095036E+5) 2018. 9. 21. 오후 11:58:44어서오세요 미메시스주!!
으어어 졸리다요...88 -
556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전 12:03:54TMI1. 싫어하는 게 별로 없습니다. 호불호 갈리는 것도 그냥처묵처묵이다. 민트초코나 건포도나 파인애플 피자나 미더덕을 처묵하는 걸 보면 그거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맛을 못 느끼는 거냐란 반응도 나오지만 강낭콩 젤리의 반응을 보면 맛은 잘 느낍니다.
TMI2. 혼자는 잠을 잘 못잡니다. 독실을 왜 쓰는거지. 그래서 쿤지 없으면 밤을 샙니다. -
557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전 12:10:24오오오....(메모메모)
앗 캡틴 푹 주무시라! 내일 이어드릴게요! ;) -
558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전 12:14:55네네!! 저는 자러 가겠흡키가!(널부렄)
으으어 오타그 즡는 아이탸ㅠㅠㅠㅠ -
559 김소미 (9707853E+5) 2018. 9. 22. 오전 12:16:55캡틴 잘자요!
-
560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전 12:17:18푹 주무세요 캡!
앗 메모할 정도로 엄청난 건 아닌뎅.. -
561 떡밥은 없어! 율 - 내가 다 먹어치웠거든 바브 (8339382E+6) 2018. 9. 22. 오전 12:58:55"사이비 상식인?"
율은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사이비 상식인이라. 누굴까. 같은 추종자 동료인걸까. 율은 "그럼, 공은 나가지 못한게요?" 라고 짧게 물었다. 만일 그렇다면 자주 바깥에 나갈지도 모르겠다. 비록 원내라도 순찰도 같이 가고, 그러겠지.
"맙소사, 망극해서 어찌해야할지."
율은 눈을 휘었다. 기쁘기 그지 없다는듯한 표정이었으나 눈동자에 아무것도 담기지 못했다. 유감스럽게도, 죽어버린 눈동자에 담기는 것이 없으니 위선으로 보이면 어쩌나 싶겠지. 율은 입꼬리를 말아 올리는 모습에 행복했나, 짧게 생각했다.
"..친구 분이..음. 좋아하실 만 했겠군 그래. 무슨 말을 하셔도 전부 옳은것이니, 우월한 것이 맞겠지."
율은 잠시 뜸을 들였다. 율은 우월함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사랑하기에 구원하리요, 그들이 안식을 취하도록 도우리라. 그리하여 그 분을 섬기는 것이 아니겠는가. 순혈들의 낙원, 그리고 구원할 자들을 위한 명계라는 낙원. 이 어찌 사랑스러운지. 율은 누에가 바브를 마음에 들어했고, 이름을 내려줬다는 말에 잠시 미간을 좁혔다.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었다.
"대단하군 그래. 총애하는 자였다니...바브는 본명이 아니겠구려. 아니, 이제 본명이겠지만."
율은 두 눈을 휘었다. 부활을 예비한다, 라. 그가 부활하면 과연 어떻게 될까. 다시 마법사 전쟁이 시작되는건가, 또 다른 천 가문이 생겨나고, 누가 죽게 될까. 누군가가 먹을까. 율은 가만히 눈을 내리깔았다.
어째서 너를 먼저 생각했을까?
"역시 아즈카반에 보내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사람이구려."
율 또한 낮게 속삭일 뿐이다. 카페가 가까워질 무렵, 율은 감초 케이크를 떠올렸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감초 케이크와 바브가 많이 닮았다는 생각까지 하고야 말았다.
"그러고보니, 역시 할 수 있으리라 믿었소. 불필요한 언사도 덧붙이지 않고...대단하구려."
잘 해냈어. 율은 그렇게 덧붙이며 야살스레 웃었다. -
562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전 12:59:27으...겨우겨우 시간이 남아 썼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563 미미주 (5841234E+6) 2018. 9. 22. 오전 8:55:40아침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넘모 졸리다...(어제 깨다자다로 잠의 질이 개판이었음.)
-
564 떡밥 없어 주거써! 바브(???) - 조련사 율 ◆Zu8zCKp2XA (354209E+56) 2018. 9. 22. 오전 10:10:32' 사이비 상식인이야. 그 새*는. '
율이 고개를 기울인 행동에 짤막하게 대답한, 바브의 표정은 무척이나 구겨졌습니다.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그 사이비 상식인에 대한 짜증?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욕설만 했다 하면, 아바다를 날리려 했으니까요.
' 다른 마법사들에게 민폐라고 자주 못 나가게 막았어, 그 **. 뱀**와 합세하면 얼마나 시끄러웠는데. '
어쩔 수 없어요. 그는 최후의 양심이잖아.
그러니, 이어지는 짧은 질문에 으르렁 거리듯 대답하는 것이겠죠.
' .... 진심인 거지? '
율의 눈을 물끄러미 보던 바브가 히죽 웃으며 물었습니다. 표정과 달리, 눈동자가ㅡ 라고 생각하던 그는 어깨를 으쓱일 뿐입니다.
' 그 분은 곧 완전한 낙원을 만드실 거야. '
이번에는 방해꾼이 하나도 없어야 했습니다. 바브는 히죽히죽 웃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믿음인지도 모릅니다.
' 그렇지, 본명이 있긴 한데ㅡ 우리끼리 빼곤 거의 [바브]라고 부르니까. 자인이 소개를 그렇게 했잖아? '
바브의 기분은 무척이나 좋아보였습니다. 좋아하는 걸 들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 벌써 몇 개째인지 모를 사탕이 그의 입 속으로 감춰졌습니다.
' 아즈카반에 가면, 만날 수가 없으니 잘한 선택이지. '
그는 히죽히죽 웃고 있었습니다. 아즈카반에 가면, 자신은 사형이나 다름 없는 디멘터의 키스를 받게 될 것이었으니까요. 그러다, 율의 말에 그는 상체를 뒤로 슬쩍 뺐습니다.
' 그건 네가 비누를 입에 물린다고 하니까...! '
아바다, 재갈 등등은 넘길 수 있었어도, 비누 만큼은 정말로 싫었던 모양입니다. 질색했으니까요. 그는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 피 맛 음료 사주는 거 맞지? '
확인을 받으려는 것 같습니다. -
565 ◆Zu8zCKp2XA (354209E+56) 2018. 9. 22. 오전 10:11:09야호.... 출근... 야호... 대기....(주륵)
모두 반가워요:3 -
566 ◆Zu8zCKp2XA (354209E+56) 2018. 9. 22. 오전 10:15:16
-
567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전 11:04:05와아!!!! 미니 이벤트!!!!!
감기약 먹고 소위 뻗었네요...(흐릿) 갱신합니다. -
568 미미주 (1130753E+6) 2018. 9. 22. 오전 11:05:26그렇근요.. 다들 어서오시고.. 전 오늘 하루종일 밖이네요..(흐려짐)
-
569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전 11:06:30미미주 어소시구:▶
힘내세요........(아련 -
570 링샤오주 (1782663E+5) 2018. 9. 22. 오전 11:18:30얍 잠깐 갱신하고 감다!!!!!! ㄱㅑ악 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안 돌아가요.......(흐릿ㅅ......)
-
571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전 11:22:24링샤오주 어소시구 다녀오세요!!!
모..목이.....목....(흐릿 -
572 미미주 (8678565E+6) 2018. 9. 22. 오후 12:12:48다들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목이 안돌아간다니..(토닥토닥)
-
573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2:26:36갱신하고 점심 먹고 오겠습니다!:▶
다들 맛점하세요!!! -
574 ◆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12:26:46잠깐 갱..... 링샤오주우우우우우우8ㅁ8(부둥부둥
-
575 소미주 (6521783E+5) 2018. 9. 22. 오후 12:32:37꺄항 갱신합니다!!
-
576 ◆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12:33:13소미주 어서오헤료!
허억 순간 졸았다.. 퇴근 후에 만나오!! -
577 ◆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12:33:42+오늘 이벤트는 8시 이후에 합니다...88 제가 외식이 잡혔어요8-8
-
578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2:34:35다들 어소시구 캡틴 다녀오세오!!
-
579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2:50:59알겠습니다!!!:▶ 이벤트 공지 확인했어요!
-
580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19:51이벤트 공지 확인했습니다! 느긋하게 나가야지...(밍기적)
-
581 떡밥이..죽었어..! 율 - 맹수(?) 바브 (8339382E+6) 2018. 9. 22. 오후 2:10:37사이비 상식인은 사이비 상식인. 짜증만 남은 답에 율은 더 이상 캐묻지 않기로 했다. 다른 마법사들에게 민폐라고 자주 못 나가게 막았다, 라. 뱀과 합세하면 시끄러웠다? 율은 꽤 흥미롭다는 듯 눈썹을 까딱였다.
"그럼 지금부터라도 자주 나가도록 하지. 소인이 생각하기엔 공이 민폐는 아닌데 말이오. 흐음."
율은 제 눈을 물끄러미 보며 히죽, 묻자 굳이 시선을 졸리지 않았다. 진심이지. 라고 짧게 답한 율은 그제서야 고개를 돌려 카페쪽을 바라보며 눈을 지긋이 감았다 뜨는 것이다.
"비록 사고로 인해 더 이상 눈동자에 아무것도 담을 수 없어도 기실은 직고하는 편이외다."
율은 마찬가지로 히죽, 웃으며 "아무렴. 완전한 낙원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오." 라 짧게 중얼거렸고, 이어지는 말에 짧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흐음.
"그렇다면야, 소인도 계속 바브라고 부르는 수밖에."
피 맛 사탕이 어지간히 마음에 드나보다. 몇 개째지. 율은 잠시 고민하다 역시 편지를 쓰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최대한- 많이. 형이 철분이 부족하느냐, 키가 또 크려고 하느냐. 라고 질문할지언정 말이다.
".....만날 수 없으니. 잘한 선택이지."
율은 고개를 돌렸다. 아즈카반에 가면 저 자는 누에를 볼 수 없다. 아즈카반에 가지 않았기에 누이를 만나지 않았겠지. 어느쪽으로도 좋은 뜻이다. 율은 잠시 누이를 떠올렸다. 차라리 죽일 걸. 후회는 없지만.
"흐음, 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비누도 안 물리겠지. 지금처럼."
비누에 저리 질색하는 모습이 지팡이를 물고 절대 주지 않겠다며 내미는 제 손에 질색하는 모습과 같다고 말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율은 어깨를 으쓱이곤 카페의 문을 열어주며 눈을 휘었다.
"물론이오. 자, 먼저 들어가시게."
ㄹ, 아니 맨 퍼스트라는...말이 있나. -
582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2:12:52갱신합니다!!
-
583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2:18:58어서오세요 선우주!
-
584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2:48:41선우주 어소시구 속이...아포요...........(흐릿)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
585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2:58:41아고고 샤카샤카주...88...(부둥부둥
다녀오세요...! -
586 미미주 (6351625E+5) 2018. 9. 22. 오후 3:14:12다녀오세요 샤카라주.. 집으로 보내지는 길.. 아마도 집에가서 뻗지 않을까..
-
587 미미주 (6351625E+5) 2018. 9. 22. 오후 3:14:28다들 안녕하세요.. 졸리니 자꾸 빼먹네.
-
588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4:28:21"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고백하는 방식은?"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일단은 마음에 둔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생각해본 적이 없어. 그렇다고 내 죽음은 그대 손에 맡길게 라고 할 순 없잖아.
"어쩔 수 없는 술버릇은?"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미성년자라서 술은 마셔본 적이 없어.
"어쩌다 그렇게 예의가 없게 된 거야?"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그대야. 그 질문이 더 예의가 없어보여. 이정도면 꽤 예의바른 편인걸.
허허허 질문들이 참... 잠시 얼굴 비추고 감미다!! -
589 수림주 (7430478E+6) 2018. 9. 22. 오후 4:33:08저도 잠시 갱신하고 갈게요!
-
590 ◆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5:40:45야호! 퇴근!! 저녁 약속 때문에 기다려야 합니다만...(흐릿)
-
591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5:59:08집에서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와아. 캡 퇴근 측하드려요..
-
592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6:12:16퇴근 축하드려요 캡틴!:▶ 미미주도 귀가 축하드립니다!!! 얏호 갱신!!!저도 집입니다!!!! 는 저녁 먹어야하지만요(흐릿)
-
593 ◆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6:19:27모두 어서오세요:) 으어어 한 쪽 다리가 매우 저립니다.... 왜지..(흐릿)
-
594 맨 퍼스트가 없다면 바브 - 만들면 됩...(???) 율◆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6:21:13' 너도 봤을텐데. 학생이니까. '
교활하기 그지 없는 뱀을.
바브는 히죽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 그러니까 말이야. 민폐가 아닌데 왜 민폐라는지 모르겠어. '
율의 말에 동의하면서 그 둘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중얼거린 바브는 사탕을 하나 더 입에 넣었습니다. 피 맛 사탕의 맛은 역시 최고라는군요.
' 그렇군. 그 말은 진실이라는 말이로군. 그렇다면 믿지. '
바브는 히죽 웃는 율을 보다가 어깨를 으쓱이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네 충성심을 높이 사진 않았습니다. 그 치악력을 높이 산 것이죠.
' 아ㅡ 그래도 좋고. 그게 더 간단하잖아? '
바브는 고개를 끄덕이며 기분 좋게 말했습니다. 욕설을 되뇌이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 차라리... 재갈을 물려.... '
비누를 무느니, 재갈을 다시 무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그에게 든 모양입니다. 평범한 회화라는 건, 그에겐 조금 힘들었는지도 모릅니다. 할 수 있어요! 화이팅?
' 오, 매너 있군. 그러면 피 맛 음료 한 잔 줘! '
먼저 들어가라는 말에 들어간 바브가 냉큼 외쳤고, 가게 주인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오늘따라 많이 사가네 '
건 선생님도 사갔거든요. 그거.
가게 주인은 중얼거리다가 피 맛 음료를 제조하기 위해 몸을 돌렸습니다.
//사이비 상식인: 바브가... 그 바브가... 평범하게 회화를...(젓가락 뎅그렁) 드디어 죽을 때가 된 건가..(?????
바브: 뭐, 이 **야?!
사이비 상식인: 평소의 바브로군.(안ㅡ정) -
595 ◆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6:21:57같이 밥 먹는 상대방이 안오는군요.. 전화 걸어보고 다녀올게요:3
-
596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6:39:22모두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캡-
-
597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6:45:07엄마님 도와드리는 중인데 일이 안 끝납니다...이제 전 다 부쳤더니 튀김이...(털썩)
-
598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6:57:50흐에에엑.... 선우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본인도 내일 그렇게 될 듯하다)
-
599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7:33:06
-
600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7:38:34어서오세오 링샤오주. 오오 링샤오..멋지다..
-
601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7:59:39앗 늦엇ㅅ따 미미주 안녕하새오!!!!!!!!!! :3
-
602 ◆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8:10:39모두... 어서...오세요ㅠㅠㅠㅠㅠ
체ㅡ크... 50분까지... 받습니가... -
603 ◆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8:11:34(+) >>526 의 반응레스도 부탁드립니다! 멀미 때문에 다녀옿게여!!88
-
604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8:19:46체크합니다!!!!
-
605 소미주 (4600252E+5) 2018. 9. 22. 오후 8:23:03체크
-
606 ◆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8:23:41기사님 다 좋운데 제발 f1운전만은....살랴줘야...ㅜㅜㅜ
-
607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8:24:25링샤오 멋져........(털썩)
-
608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8:24:45답레는 이벤트 끝나고 드리겠ㅅ습니다..으어ㅓ어...갱신해오..체..크..
-
609 김소미 (4600252E+5) 2018. 9. 22. 오후 8:25:20상대방에게 진심으로 고통을 주길 원하고 그것을 즐겨야한다. 너는 그 말을 듣자마자 몸을 바르작 떨었다. 너에게 있어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는 그야말로 죄악이나 마찬가지였다. 너는 잔잔히 숨을 내쉬었다. 숨을 쉬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다음 저주는 뭘까? 문득 너는 초록색 섬광과 함께 죽어버린 학생이 떠올랐다. 다음 주문은 설마... 너는 날카롭게 외쳤다.
"안돼요!" -
610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8:25:22헉 링링이 멋져요.......
앗 캡틴...(부둥부둥) -
611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8:28:53갱신하고 체크합니다- 다들 어서와요-
-
612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8:29:11니샤카라는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떴다. 그 고통을 이해할 수 없었지. 미셸 교수님의 대답에 니샤카라가 장갑을 낀 손으로 입가를 매만졌다.뒤틀린 미소를 짓는 건 아니지
진심으로 고통을 주길 원해야 한다라. 진심으로.<clr red>진심으로. 라그나로크가 아니라고 부정한다. 장갑을 낀 손으로 입을 막았다. 언제나 그러했듯 부정해야한다.
"그런가요."
스스로가 누군지를 잃어버린다라. 니샤카라는 미셸 교수님이 아닌 부국장의 대답에 단조로이 대답했다.
남은 건 단 하나였다.
그 녹빛의 섬광, 살려달라 외치던 피투성이 학생의 목숨을 단번에 앗아간, 그 주문.
//모두 어소세요!!! -
613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8:29:35소미.. 소미야......88 (왈칵)
-
614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8:29:53"그런가요.."
진심으로 고통을 주길 원해야 한다고?
그리고 즐겨야 하지. 너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로구나. 희미한 미소만이 흐린 표정 안에 살아남았지요. 지속적 크루시오로 인해 자신이 누구인지 잊어버린 이를 생각합니다. 음. 일단 그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항법이 없다는 듯 부들부들 떠는 저 도마뱀을 봅니다.
마지막 주문. 아. 그랬던가요... 그런 종류가 아니고서는. -
615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8:30:31>>612 아아니 명령어 잘못썼다....(털썩)
-
616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8:31:27이벤트는...아직 일이 끝나지 않은 관계로...관전만 하겠습니다...(주륵)
-
617 ◆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8:31:54오아아ㅏ... 힝샤오...
그리고 모두 어서오세요...!! 죽긋다.. 기사님이 자꾸 F1을 하려고 해요... 여기는 레이싱 코스가 아닌데......(주거감) -
618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8:36:14ㄱㅑ악 사진 컴으로 다시 확인하니까 색깔 미스가 좀 나네요 흑흑.........
앗ㅅ 체ㅔ크!!!!! 쳌츠케츠ㅡㅡ케체크체크임다ㅏ!!!! 모두 안녕하새오~!!!!!!!!! ::3 -
619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8:36:27그리고 캡틴ㄴ........ ;ㅁ;
-
620 천율 (8339382E+6) 2018. 9. 22. 오후 8:41:02진심으로 고통을 주길 원해야 한다, 라. 율은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도마뱀에게서 시선을 떼는 것이었다. 지속적인 저주로 인해 미쳐버린 자도 존재한다. 율은 그 대목에서 무언가를 떠올렸으나 이내 생각을 그만 두었다. 저항법은 없고, 율은 외마디 비명 같은 목소리를 들었다. 안 돼.
무엇이?
율은 함구한다. 그저 이 상황이 고통스럽다는 듯, 견딜 수 없다는 듯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역시 의문은 남아있었다. 저렇게 고통스러워 하는데 차라리 보내주는 게 낫지 않을까. 남은 주문은 마침 그것이었다. 목숨을 빼앗아가는, 안온한 최후를 위한 주문. 율은 흘끔 바브를 향해 시선을 옮겼다. 어떻게 할까. 나도 수업을 거부할까? 의 느낌이 다분한 눈길이었다. -
621 위링샤오 (7848275E+6) 2018. 9. 22. 오후 8:50:53다행스럽게도 찾으러 갈 필요는 없단다. 사실을 듣자마자 그의 눈이 번쩍 뜨였다. 반가운 눈치인가. 물론 떼지어 몰려올 거라는 소리에 즉시 사그라들고 말았지만. 푸드득거리면서 잔뜩 몰려오는 새 떼라니, 그렇게나 끔찍한 일이 있을 수 있나. 그는 대답 대신에 조용히 품 속을 뒤졌다. 무엇을 하는가 하니, 늘상 소지하는 마스크를 꺼내 쓰는 것이다. 혹여 새에 의해 위험해지는 사태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한 행동이었다. 그런데 머리나 옷으로는 빛이 모자라기라도 했는지, 꺼내 쓴 마스크의 색깔마저도 흰색이다. 온통 하얀 차림새가 지겹지도 않은지. 그는 천의 색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그리고, 침묵. 질문은 없었다. 당장 떠오르는 질문거리가 없지는 않았으나, 곧 이어질 설명을 듣고서도 모를 때나 물을 생각이었다. -
622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8:59:04선우주.... 캡틴.....(오열)
-
623 ◆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9:01:34선우주...(토닥토닥) 잠시만...요... 날렼ㅅ어오....(주륵)
-
624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9:02:57아이구 캡틴....88
-
625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9:06:19아아.. 캡... 선우주..(토닥)
-
626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9:14:58;ㅁ;....... ;;;;;;ㅁㅁ;;;;ㅁ...... 다들............ (오열ㄹ
-
627 수업은 점점 무르익어가서◆Zu8zCKp2XA (3776701E+5) 2018. 9. 22. 오후 9:19:17[어둠의 마법 방어술]
' 편하게? '
율이 자신을 바라보자, 바브는 어깨를 으쓱이며 중얼거리듯 말했습니다.
' 하, 하지만....! '
' 그거는 말로 해도 되잖아. '
소미의 외침에 미셸 교수님이 행동을 멈췄습니다. 그리곤 로날드가 덧붙이듯 말하며, 턱짓으로 도마뱀을 가리켰습니다. 숨은 붙어있습니다.
' ... 마지막 주문은, 아바다 케다브라에요. 유일한 살인 저주죠. 초록색 섬광이 느리게 날아가는 게 특징이에요. '
결국, 미셸 교수는 도마뱀의 수조를 다시금 덮었습니다. 그녀는 말로 설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느리지만, 맞으면 즉사 하게 되기 때문에, 많은 어둠의 마법사들은 금지 된 다른 두 가지 주문과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
그렇게 해서 많은 살인 저주가 성공했었습니다. 미셸 교수는 여전히 바들바들 떨고 있었습니다. 로날드는 그녀를 보다가 큼큼 소리를 냈습니다.
' 세 가지 주문 모두 죄질이 무겁지만, 그 중 아바다케다브라의 경우는, 더욱 죄질이 무거워. 궁금한 것은 내게 물어도 좋다. '
아무래도 수업을 진행하는 교수의 긴장이 풀려야 했으니까요.
[신비한 동물 돌보기]
' 프우퍼를 발견하면 두 가지 주문을 혼용해서 사용하면 된단다. 하나는, 혀를 입천장에 붙이는 랭록, 다른 하나는 목소리를 없애는 실렌시오 야. 프우퍼가 노래를 부르기 전에 쓰는 게 가장 좋단다.'
프우퍼가 노래를 부르기 전에 주문을 써야 할지도 모릅니다. 오, 마침 푸드덕 소리가 들리는군요. 다니엘 교수는 여러분에게 눈을 찡긋거렸습니다.
' 시작! '
지팡이를 들고, 프우퍼를 향해 주문을 날립시다! 실렌시오, 혹은 랭록입니다.
//9시 40분까지!!! 갸아아악 집에 보내줘....!!! -
628 김소미 (9707853E+5) 2018. 9. 22. 오후 9:23:21다행히도 마지막 주문은 말로 한다고 했다. 너는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그때처럼 누군가가 희생되는 꼴은 보지 않아도 된다. 너는 마지막 주문을 주의깊게 듣는다. 아바다 케다브라, 닿이는 사람은 누구나 즉사, 초록색 섬광. 너는 그때를 회상한다. 그때 그 주문이 아바다 케다브라였어. 너는 떨고있는 미셸 교수를 바라본다. 네 손이 다시 올라간다.
"아바다 케다브라를 막아낼 방법은 없나요?" -
629 레쩨리주 (2808439E+5) 2018. 9. 22. 오후 9:28:33이벤트네요 체크해요 참여가능한가용?
-
630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9:30:34말로 해도 된다라는 건.. 음 그러고보니 도마뱀 대신 사람이 죽는 걸 보았지요. 실습은 잘 했군요. 질문이라는 말에
"아바다 케다브라에 맞는다는 정의는 어느 정도인가요?"
옷자락이나 머리카락 끝에 스치는 건 안 죽을 것 같긴 한데. 아무리 두터운 옷과 갑옷을 입어도 맞으면 죽는 것 같고요.. 음.. 몸의 중심에 맞으면 죽지만..에 가까우려나요..라고 중얼거리는 게 정말로 학구열에 불타는 듯합니다.
망토 자락에 스쳐서 죽으면 너무 억울하지 않겠어? 그렇다고 드라큘라 같은 망토를 둘러서 막았는데 전부 막는다는 것도 이상하고..
그러다고 관통효과가 난다기에는 장애물로 막았다도 가능은 하고.. 음..1회용 방어무시가 붙어있는 거려나요. 란 생각이 되게 설득력 높은 기분입니다. -
631 수업은 점점 무르익어가서◆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9:30:40집이다... 레이첼주 어서오세요! 네! 가능합니다만 다음턴부터 부탁드려요!
-
632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9:30:50도마뱀의 숨은 붙어 있었고 미셸 교수님이 수조를 덮으며 말로 설명하는 것을 듣던 니샤카라가 임페리오와 크루시오를 맞은 도마뱀이 사라지기 전까지 시선을 떼지 않았다.차라리 편하게 보낼것을 이라고 생각했나
효과적인 살인저주. 효과적인 살인 방법일지도 모른다. 확인하지 못했으니 니샤카라는 함부로 판단하지 않으려했다.
미셸 교수님이 떠시는 것에서 시선을 떼어내고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뜬 뒤에 니샤카라가 손을 들었다.
"살인저주로 스스로를 죽이는 것도 가능한가요."
니샤카라는 궁금했다. 가능하다면 제 아비는 살인 저주로 스스로 고통도 없이, 괴로움도 없이 죽은 것이니. 그 영혼이 지옥에서 괴로워하길 바란 어린 시절의 제 바람이 헛된 것이 아니였다는 확신도 필요했다.
단 한번 본 제 아비는 죽어서라도 괴로워해야했으니. -
633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9:30:57어서와요 레이첼주. 캡은 집에 잘 들어가길 바래요..
-
634 레쩨리주 (2808439E+5) 2018. 9. 22. 오후 9:31:04네네!!!
-
635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9:31:28레이첼주 어소시구 캡틴도 어소사!!:▶
-
636 김소미 (9707853E+5) 2018. 9. 22. 오후 9:33:05레이첼주 어소사!
-
637 레쩨리주 (3236455E+5) 2018. 9. 22. 오후 9:38:43다들 반가워! 멀미때문에 잡담은 힘들듯해..
-
638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9:39:23아아니 레쩨리주....멀미....88
-
639 천율 (8339382E+6) 2018. 9. 22. 오후 9:39:44,,,? 저 패스좀....
아니 날ㄹ렸... -
640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9:40:14율주.....세상......(토닥토닥)
-
641 위링샤오 (7848275E+6) 2018. 9. 22. 오후 9:40:25소리. 소리가 날아드는 소리가 들렸다. 보자마자 울지 못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간단하면서도 완벽히 지키기엔 어려운 일이다. 정신이 온전하려면 조금이라도 들어선 안 될테니. 그나마 프우퍼는 깃털 색이 화려해 눈에는 잘 띄어 다행이었다. 그는 즉시 몸을 돌려 지팡이를 휘둘렀다.
"실렌시오."
혀를 붙여놓는 것보단 아예 침묵하게 만드는 쪽이 더 낫겠지. 유용한 마법이다. 시끄럽게 구는 인간이 있으면 써볼까, 그런 잡념을 따라붙이며. -
642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9:41:35링링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렌시옼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에 들어하는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643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9:41:48ㄱㅑ아아아아ㅏ아아악 캡틴 레쪨주 율주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
644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9:42:55>>6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ㅔ 그렇습니다 정말로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
-
645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9:44:47아이고 율주...;ㅁ;
잠시만요... 지금 제가 회사일을 집에서 해야 하는 게 있는데... 뭔가 이상해서...(흐릿)
왜 로그인을 막는 겁니까 회사 사이트.. 나한테 웨그레... -
646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9:45:18그리고 다이스:3
.dice 1 3. = 1 -
647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9:45:52(링샤오샤오 앞에서 시끄럽게 하지말자고 생각한다.......
-
648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9:46:35아아니...... 회사 사이트......
-
649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9:47:5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0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9:48:42????다이스 뭐에요 캡틴....
-
651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9:49:04>>645 사이트 오ㅐ글애요..... 나빴어...... ;ㅁ;
>>647 ㅇㅏ앗... 괜찮아오 샤카샤카쟝은 시끄럽지 않을골....!!!! ◐▽◐ -
652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9:49:48((이것은 대뿜의 ㅋㅋㅋㅋ인가 피의 ㅋㅋㅋㅋㅋ인가 혼파망의 ㅋㅋㅋㅋㅋ인가 ))((혼-란))
-
653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9:51:27설마 프우퍼가...인가..(농담)
미미는.. 위험해..? -
654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9:51:40
[어둠의 마법 방어술]
' 막을 방법도, 피하는 방법도 있어요. 아바다 케다브라의 경우는, 막거나 피하면 그만이거든요. 마법이 아닌 무언가로 막으면 막을 수 있어요. 전쟁 때는, 기둥이나 벽, 조각상 같은 걸로 막았다고 역사에 남아 있답니다. 그리고... '
' 아무리 살인 주문이라고 해도, 시전자의 역량이 높아야 죽일 수 있지. 역량이 높지 않으면, 아무리 날려도 잘 봐줘야, 코피 정도야. '
오러 사무국 부국장으로 활동하다보니, 그는 생각만 해도 질리다는 듯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면서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아무나 날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쉽게 죽일 수 있는 것도 아닌 모양입니다. 역량이 모자라면, 코피를 흘리는 정도에서 그치니 말입니다.
' 행여나 써볼 생각이 있는 학생들은 접는 게 좋다. 그 저주를 쓴 게 발각되면, 바로 사형이 내려지니까. '
그리고 엄청난 소리를 덧붙이십니다.
' 몸 어느 부분이라도 맞으면 사망이야. 옷 위에 맞든, 아니든. '
미메시스의 질문에 대답하던 로날드는 니샤카라의 질문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가능은 하지만, 질문의 이유를 물어도 괜찮겠나? '
오, 아무래도 니샤카라의 질문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모양입니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
형형색색의 프우퍼들이 날개를 퍼덕이면서 날아왔습니다.
' 짜라빠빠 그대는 아름다워 '
?
' 짜짜라짜라빠빠빠 짜라빠빠~ '
????????
' 아 맞아. 설명을 잊었는데, 이 프우퍼들은 가끔 아비게일 교수님의 식물원을 날아다니기도 해. 그래서 가끔 아비게일 교수님이 부르는 노래를 배우는 모양이야. '
다니엘 교수님은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습니다. 더 노래를 부르기도 전에, 위링샤오 앞에 있던 프우퍼는 침묵 마법을 맞고, 날아올랐습니다. 한 마리는 조용해졌군요. 정말 다행입니다만..
' 당신은 믿음직해~ '
' 짜짜라짜라빠빠삐 짜라빠빠 수줍어 하지 말고~ '
서둘러서 다른 프우퍼들에게도 실렌시오나 랭록 주문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노래가 점점 더 많이 들려오기 전에 말이죠!
//소미빼고 애들이 다 너무 덤덤해서 조금 많이 당황했...습니다..(흐릿) -
655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9:52:46핫ㅡ하!! 짜라빠빠삠-☆!!!(나쁨)
일단, 제 상사님께 보고 드려서 사진으로 보내드렸읍니다...회사 사이트가 절 거부해오...(흐릿) -
656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9:52:59오 세상에..........
.dice 1 2. = 1 -
657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9:53:05맞다! 10시 30분까지 받습니다!!! 모두 화이팅! 거의 다 왔어요!!!
-
658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9:53:44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갓...... 아니 저한테 왜그래요....(흐릿) -
659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9:53:51맙ㅅㅗㅅ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0 천율 (8339382E+6) 2018. 9. 22. 오후 9:54:02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1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9:55:12혼파망은 수업에서부터 시작이라죠...(?????(절대 아니다 이것아)
-
662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9:56:05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비게일 교수님이 또..(?)
-
663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9:56:37아비게일 교수님의 손이 닿지 않는 수업이 과연 있을까오..?=)(????????)
-
664 천율 (8339382E+6) 2018. 9. 22. 오후 9:57:29막거나 피할 수 있는 살인 주문. 하기사, 살인을 그렇게 손 쉽게 해버리는데 막을 방법은 있겠지. 기둥, 벽, 조각상. 잘 기억해둬야겠다. 율은 바브와 잠깐 눈을 마주치고 휙, 눈을 휘어보였다. 공은 역량이 높나? 그런 의미였나. 오, 대체 왜 그리 나오시나. 여차하면 써먹으려 하는 건 아니지, 율아? 율은 함구한다.
"아즈카반으로 가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의 사형입니까?"
율은 잠시 미간을 좁혔다. 몸 어느 부분이라도 맞으면 죽는 주문이니 당연히 사형이겠다만, 사형이라... 누이가 쓴 걸 들키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했나. 율은 니샤카라의 질문에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어째서입니까, 선배님? -
665 김소미 (9707853E+5) 2018. 9. 22. 오후 9:58:44옷 위든 어느 신체부위든 맞으면 사망이라니... 그래도 조각상이나 기둥 같은 걸로 막으면 되어서 다행이다. 너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음에 혹시 누가 그런 저주를 날리는 걸 보면 기억해뒀다가 피해야지.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업을 들었다. 오늘은 좀 많이 피곤한 날이었다.
-
666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0:01:53동화학원 최종보스는 누에도 신도 추종자도 아닌ㄴ...... 아비게일 교수님...........(털썩(????
>>655 힝구입니다 캡틴...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 -
667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01:59막을 방법도, 피할 방법이 있는 마법. 느리기 때문일까. 니샤카라는 미셸 교수님과 부국장의 대답을 들으면서 땋아내린 머리 끝을 손으로 매만지다가 다시금 손을 목에 가져다댔다.
가능은 하다. 니샤카라는 그것만 들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며 이어지는 질문에 부국장을 하나 뿐인 눈으로 가만히 바라봤다. 주변을 향해 눈을 데구르르 굴리며 둘러보는 듯 하던 니샤카라가 단조롭게 읊조리는 어조로 조근하게 대답했다.
"그런 사람을 본 것 같아서요."
그것이 제 아비였고 그 시신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하지 않은 채 니샤카라는 어딘지 뒤틀린 미소를 희미하게 지었다. 그 편안한 죽음을 택한 그에게 저주가 내리길 바란 게 헛된 일이 아니였다는 게 확인되는 순간이였다. -
668 레쩨리 - 짜리빠빠 그대는 알흠다워~♪ (4519073E+5) 2018. 9. 22. 오후 10:02:07"프우퍼는 사람이 부르는 노래를 배워 부를 수도 있다. 그리고 아비게일 교수님의 취향은 참 독특하다."
메모할 거리를 중얼거리며 정리한 그는 웃어도 되는가 싶어서, 무척이나 애매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아, 그래도 교과에 적힌 것처럼 감미로운..
"아차차.. 큰일날뻔했네-"
듣고 있으면 미친다했나. 키득이던 그는 제 근처로 날아든 프우퍼를 향해 지팡이를 휘두른다.
"랭록! 아 교수님. 침묵마법 다 걸면 만져봐도 되나요?"
궁금한건 참기 힘드니까, 주문을 외운 뒤 바로 이어 질문을 한다. -
669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10:02:54"방어주문도 완전 무시하나요?"
"완전 적당한 옷 입어야겠네요."
진짜 답없는 쓰레기 주문이네. 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누군가를 죽이는 주문이니까 쓰레기 맞잖아요? 그걸 쓴 걸 들키면.. 귀찮은 주문이지요. 색은 네 눈 색이랑 비슷하건만.
아. 그래서 그가 그렇게 성격이 더러운 건가?
닥쳐. 시끄럽게 굴지 말고 제대로 행동해.
아마도 그런 말을 실제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스스로를 죽일 수 있냐는 누군가의 질문에 느릿하게 그쪽을 바라보려 합니다. 아 그래. 그들은 그 주문 없이도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차고넘치었지요? 그랬..나? 무슨 생각을 했더라? 허락되지 않았나?
//덤덤하기만 할까여. 미소까지 짓고 있는걸오.(글러먹음) -
670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03:08........그래요 다갓... 니샤카라를 털려고 작정하셨어.......(털썩)
최종보스 아비게일 교수님txt -
671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0:05:29미아납니다..88 뭔가가 좀 안 맞아서 잠시 회사 일을 보고 오겠습니다;ㅁ;
-
672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06:18다녀오세요 캡틴!! 88
아니 미미야..... 율아... 왜...왜 보는거니.....(동공팝핀) -
673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0:07:14다녀오세요 캡틴!
>>672 걱정해서요 ^-^ -
674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07:36>>673 ....^ㅁ^ 율주가 거짓말 하신다..!
-
675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0:08:18>>674 증말인데 ^ㅁ^!!!!!
율: (설마 아바다 자살을 하려는 건 아니겠지)(선배님 걱-정) -
676 위링샤오 (7848275E+6) 2018. 9. 22. 오후 10:10:37맙소사.
이번에는 정말 의식하지도 못한 채 자연스럽게 이마로 손이 올랐다. 펼친 손바닥으로 얼굴을 쓸며, 그가 눈을 치켜떴다. 노랫소리가 아름답다고 했을 땐 언제고, 들리는 거라곤 괴악한 가사의 머글 노래다. 링컨 교수, 당신은 대체. 열린 입 사이로 그런 말을 중얼거렸던가.
한 마리는 조용해졌다. 그는 듣는 데 있어서 누구보다도 민감했고, 들리는 소리가 이렇게나 거슬리는 노래라면 그가 할 행동이란 당연했다. 얼른 다 다물게 만들어야지.
"실렌시오, 실렌시오, 실렌시오, 실렌시오."
보이는 족족 마법을 쏘아대었다. 명중했는지까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그가 사격에 재능이 있다면 맞았겠지. 그는 조금 서두르고 있었지만, 침착하게 신경이 곤두서 있을 뿐이다. -
677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10:10:43질문한 사람에게 시선이 가는 건 당연하니까요? 미미도 시선을 받을 걸 생각하고 질문하는걸요?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도 있어서요?
-
678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11: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카샤카는 아바다가 아니라...........(할말하않)
-
679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0:11:32야호... 다녀왔읍니다.... 사이트가 두 개인데 둘 다 컴퓨터 튕기고.. 하나는 핸드폰이 먹히고.. 다른 하나는 핸드폰, 컴퓨터 다 튕기는 기현상에 시달리다가 마무리 했읍니다... 와아아아아...(주륵)
-
680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0:11:55
-
681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0:12:27아이고 캡틴...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부둥부둥)
-
682 레쩨리 - 짜리빠빠 그대는 알흠다워~♪ (3772313E+5) 2018. 9. 22. 오후 10:12:49앗아아 최대한 많이걸껄
레이첼: 아무렴 오때 (코쓱 -
683 레쩨리 - 짜리빠빠 그대는 알흠다워~♪ (3772313E+5) 2018. 9. 22. 오후 10:13:13캡틴 고생많으셨어요 8ㅅ8
-
684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0:13:26미미주 미미는 린넨 뽀쨕한 것만 넣는다면서오(원-망)(????)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맞아오 아바다는 안됨니다 여려부뉴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679 캡틴 수고하셨어요... 햄스터.... 햄스터햄스터햄스터 고슴도치... 아기곰.,.... -
685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0:13:58괜찮아요.. 왜냐면 저는 월요일까지 쉬거든요! 꺄홓!!!
출근은 화요일이지만 그것은 화요일의 캡틴에게 맡기기로 했..(?????? -
686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14:58>>677 흥...미..롭.......(흐릿)
-
687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0:15:33>>684 햄스터..!!!!(벌떡)
-
688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10:18:14뽀작한 거 맞아요! 성깔 더러운 사람이라면 이렇게 말할거야! 라고 라서...
ㅡ...는 사실 그림자를 넣기 전에 중도작성났습니다.. -
689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0:18:48
>>687 !!!!!!!!!!!!!!!!!!!!!!!!!! >:3 -
690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18:59캡틴 고생하셨어요!!!88
햄!!!스!!!!터!!!!!!!!
>>680 ^ㅁ^?????? -
691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10:20:05>>686
미미: 흥미로워오!
미미주: 아 얘는 이런 긍정적이고 밝고 화사한 눈새인데 눈치좋은 캐라는 기괴한 조합..? -
692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0:20:06!!!!!>:3 햄스터들 귀염뽀짝몽총몽총 매력 쵝오애오!!!>:3
-
693 레쩨리 - 짜리빠빠 그대는 알흠다워~♪ (7805491E+5) 2018. 9. 22. 오후 10:20:22
-
694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21:35>>691
니샤카라:(시선이 뜨거워........)
아악!!!!,!!!!!!뽀짝뽀짝해!!!!!!!!!!! -
695 레쩨리 - 짜리빠빠 그대는 알흠다워~♪ (7805491E+5) 2018. 9. 22. 오후 10:21:39
-
696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0:22:09아아아아악 역시 동물은 사랑스러워...!!!!(야광봉
-
697 레쩨리 - 짜리빠빠 그대는 알흠다워~♪ (7805491E+5) 2018. 9. 22. 오후 10:22:36
-
698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10:23:08
-
699 레쩨리 - 짜리빠빠 그대는 알흠다워~♪ (7805491E+5) 2018. 9. 22. 오후 10:23:45레이첼: 여러분의 심장에 심쿵심쿵삠-★
-
700 레쩨리 - 짜리빠빠 그대는 알흠다워~♪ (7805491E+5) 2018. 9. 22. 오후 10:24:13왜안올라갔지!!
-
701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24:20
-
702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0:25: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ㅋ깐 냉장고 열고 왔더니 오목눈이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3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0:28:21
-
704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28:48아리에스주 어소세요!!:▶
아 짤들 너무 귀여워.........(바스라짐 -
705 김소미 (9707853E+5) 2018. 9. 22. 오후 10:29:34아례스주 어소사!
-
706 혼파망인 곳이 있지요: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0:31:04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자아... 날렷으니.. 다녀올게요..!!1 멋대로 창을 지운 제 오른손이 나쁜 것입니다..!!! 오른손에 기생수가 벌인 짓이애오!(끌려감 -
707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0:31:05Aㅏ리에스주 어서와요~!!!!!!! :3
-
708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0:31:10
-
709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0:31:48아니 캡틴 힘내시고 기생수 뭡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10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0:32:10
-
711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10:33:17어서와요 아리에스주!
-
712 니샤카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33:40아아니 캡틴.....88 근데 기생ㅋㅋㅋㅋㅋㅋㅋ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픔)
>>708 트윈테일 율이 보고 싶다(?) -
713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0:33:51
-
714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0:34:38
-
715 김소미 (9707853E+5) 2018. 9. 22. 오후 10:34:42>>708 세상에
-
716 띵똥땡똥 수업 끝났대오!!◆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0:39:16[어둠의 마법 방어술]
' ...... 그런가. '
니샤카라의 대답에 로날드는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러다, 미셸 교수님은 조금 진정 되셨는지 스스로의 뺨을 탁탁, 때렸습니다. 진정해야죠, 교수니까요.
누군가는 저주 주문을 들으며 히죽였습니다. 역량. 역량이라.
[*아마도 ???이(가) 니샤카라를 주시할지도 모릅니다]
' 마법 주문으로는 막을 수 없어. 그러니, 보통 주변에 있는 물건을 사용한다. '
기둥이나 벽의 다른 사용법입니다. 어깨를 으쓱이던 로날드는 미셸 교수님을 바라봤습니다. 자신이 돌아가도 되냐는 행동이었지만 그녀는 단호히, 로날드의 옷깃을 꽉 잡았습니다.
' 망할... 힘은 더럽게 세... '
로날드가 말하다, 조용히 여러분을 바라봤습니다.
' 혹여나, 저주 마법을 쓰는 학생이 있지 않길 바란다. 이번 수업은 내가 부탁했기 때문에 아르닐 교수가 진행한 것도 있으니. 오러 사무국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생각이다. '
누군가는 능청스럽고, 누군가는 모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의 사건을 두고 하는 말 같군요. 로날드 부국장은 말을 마치곤, 고생했을 것이라며, 모두에게 판 초콜릿을 건넸습니다. 개구리 초콜릿도 아닌, 평범한 초콜릿입니다.
' 모두 수고했다. '
혼란이 가득했던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이었군요. 그렇지 않나요?
[신비한 동물 돌보기]
위링샤오와 레이첼의 주문을 맞은 프우퍼들은 공중으로 날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제법, 많이 조용해진 것 같군요. 다니엘 교수는 조용해진 프우퍼에게 먹이를 챙겨주다가, 레이첼의 질문을 듣곤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 안 될 것은 없지! '
문제는, 다니엘 교수가 데리고 있는 프우퍼들 외에는 다 날아오른다는 걸까요. 그래도 한 마리는 계속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 짜라빠빠 즐겁게 노래해요~ '
새들은 계속 노래를 부릅니다. 합창하는 새들도 있지만, 제법 줄어들었습니다. 다행입니다. 거의 줄어들었습니다. 다니엘 교수와 함께 있던 프우퍼는 몸을 부풀리더니, 부르르 떨었습니다.
다니엘은 새를 싫어합니다.
' 거의 줄어들었으니, 슬슬 수업을 마무리 하도록 할까? '
다니엘 교수와 함께 있는 프우퍼를 빼곤 모든 프우퍼가 날아가서 나뭇가지에 다닥다닥 앉아있습니다. 여러분을 또륵또륵 바라봅니다.
' 길들여진 건, 이 녀석 뿐이니까 조심해서 만지고. '
그는 레이첼의 앞에 프우퍼 한 마리를 조심히 내렸습니다. 프우퍼는 총총총 바닥을 뜀박질하듯 다니다가 레이첼의 어깨 위로 올라갔습니다. 애교라도 부리려는건지, 귓볼을 살짝살짝 깨무는군요.
' 걔는 애교가 조금 많다니까, 조금 있으면 다시 날아갈거야. '
충분히 만질 수 있을 동안에는 레이첼의 곁에 있을 모양입니다. 물론, 수업을 마치고 돌아갈 때는 다니엘 교수에게로 날아가겠지만요.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717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0:39:38오마갓... >>708
다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그리고 기생수 대쳌ㅋㅋㅋㅋㅋㅋ모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18 띵똥땡똥 수업 끝났대오!!◆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0:39:56사실 오늘 크루시오부터 할 생각이었으나... 어젯밤.. 오늘 진행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더 해버렸더니, 장렬하게 분량조절 실패를..(흐릿)
헉.. 율이...!!! -
719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41:20자...잠시만..요...........(동공지진)
주시라니요...주시라니요.....???????? 오갓......(바스라짐)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720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0:41:26캡틴: 대답해라 미기!! 왜 그랬지!!!!(셀프 손목 짤짤)
????: (한ㅡ심) -
721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0:42:20
-
722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0:43:0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새로운 비글짤을 가져오신 아리에스주시군요!!!
저는 잠시 씻고... 쌀도 씻고.. 올개오... 회사일과 진행을 하느라 길어져버렸... 아.. 화장 언제 지우지..(널부렁) -
723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10:43:17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오오 주시인가요..
-
724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43:18>>720 캡틴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5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0:43:21
-
726 소미주 (9707853E+5) 2018. 9. 22. 오후 10:43:29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727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43:48>>725 율이 귀엽다!!!!!!!!!!!!(야광봉)
-
728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44:59아아니 세상에 아리에스주 짤이 엄청 역동적이야....
-
729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0:45:01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답레 이으러 가야지...(주섬주섬)(지금 최고의 리본을 들고 너에게로 간다)(????)
-
730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45:18캡틴 다뇨사:▶
-
731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0:45:43앗ㅅ 주시.... 다녤ㄹ 교수님.......... 0ㅁ0...!!!!!!!
수고하셨습니다!!!!!!!! >:3
앗 그리고 캡틴... 세수..!!! 세수는 얼른 하셔야 돼오....!!!!! >:ㅁ(때찌)(????)
>>725 ㅇㅠㄹㅇㅏㅅㅏㄹㅏㅇㅎㅐ. . . . . . . .........(오열ㄹ...... -
732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0:49:25저 주시가 과연...........(바스라짐)
-
733 소미주 (9707853E+5) 2018. 9. 22. 오후 10:50:22캡틴 다녀오세요!
-
734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1:08:30씻고 왔습니다!
일났읍니다... 쌀 씻기가 넘모 귀찮아오..(널부렁) -
735 소미주 (9707853E+5) 2018. 9. 22. 오후 11:09:03캡틴 어서오세요.
-
736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1:09:36
-
737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1:10:46반가워요!! 얼른 미니이벤트 시작레스를 가져올게요!!!
가져온 다음에 쌀을 씻던지 해야지...(글러먹은 사람입니다) -
738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13:26캡틴 어소시구 오오오오오 이벤트!!!!!
-
739 미미 (5183756E+5) 2018. 9. 22. 오후 11:13:48어서와요 캡..
-
740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11:14:11늦었지만 다들 수고하셨습니다!!(뒷북 와장창)
-
741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11:16:12녀러분 전 린넨을 쓰지 않거나 쓰더라도 뽀작하게 씁니다! 저건 그림자를 넣어보고 별로면 글자색도 검게 바꿀 생각이었어오..
그리고 미니이벤트..(도키도키) -
742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1:16:23잠... test콘솔 띄워놓고 쓰고 있던 레스창 멋대로 없애지마..!!!!(급기야 분열하는 캡틴)
후우.... 다녀오겠ㅅ브니다....ㅠㅠㅠㅠㅠ -
743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17:14캡..틴......아이구 기생수가 다시......(?)(토닥) 다녀오세요!
-
744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1:18:33저는 일단 쌀 씻고 오겠습니다... 자꾸 인터넷 창 끄지 말아줘 내 손아..(주륵)
-
745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11:18:45캡...틴...(주륵) 다녀오세요..!
-
746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11:19:09다녀오세요 캡..(쥬륵)
-
747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19:11캡틴 다녀오세요!!!!!!
-
748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1:19:33캡틴ㄴ... 캡틴이 돌아오시기 전까지 귀여운 햄스터 짤을 올리겠습니다 이걸 보고 힘내주세요.....(???)
>>741 앗...!!!(안-심)(????) -
749 소미주 (9707853E+5) 2018. 9. 22. 오후 11:19:36다녀와요 캡틴
-
750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20:43>>741 이번 린넨이 뽀짝하지 않았는데.....(흐릿)
-
751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11:20:59????가 모두에게 가장 알려주고싶어하는 것은 절망 입니다.잠깐, 어쩌면 의무에 따라 알려주고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A에게_B가_알려주고_싶은_것
https://kr.shindanmaker.com/802631
작두에 가깝다니..(흐려짐) -
752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21:11저는 귀여운 댕댕이 동영상을 찾아보겠습니다(???????)
-
753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1:22:49
-
754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23:43햄찌 귀여워 어흐흑.......(쓰러짐)
-
755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11:24:20>>750 그건 제가 그림자를 넣으려다 테스트를 실수로 지워버린 탓임니다.. 린넨이랑 어울리는 그림자 넣고 안 어울리면 글자색도 바꿀 생각이었슴다..
-
756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25:42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7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11:25:56
-
758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1:28:02위링샤오님에게 추천하는 닉네임은
[중국산몸살감기] 입니다.
위링샤오님과 어울리는 닉네임은
[아크릴제육볶음]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4464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국산몸살감깈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
위링샤오의 편린,
우리는 심심하거나
화가 나 있고
비밀이 드러날까봐 언제나 두렵잖아요.
│오은, 추잉검
#공백의_편린
https://kr.shindanmaker.com/811559
앗 맞아오 링링이 항상 화나있ㅅ어(????)
>>751 :ㅁ...!!!!! 무섭슴다 ???씨...!!!!!! -
759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29:27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의 편린,
2층은 너무 낮고, 4층과 5층은 너무 높고, 3층이 투신 자살하기에는 꼭 알맞은 높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황선하, 발견8
네....?????갑자기 왜 층수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가.....??????
>>758 중국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작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0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11:30:31아닠ㅋㅋ 중국산몸살감깈ㅋㅋㅋㅋㅋ
-
761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11:31:08중국산ㅋㅋㅋㅋㅋㅋ몸살감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저건 진짜다....(?)
-
762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1:31:48테트가 학생들에게 가장 알려주고싶어하는 것은 희망 입니다.
#A에게_B가_알려주고_싶은_것
https://kr.shindanmaker.com/802631
오오.. 작두로군요:3 -
763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32:28오 희망...희망........(흐려짐)
-
764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1:33:44중국산ㅋㅋㅋ몸살감깈ㅋㅋㅋㅋㅋ(쓰러짐
-
765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33:57니샤카라가 티르에게 가장 알려주고싶어하는 것은 웃음 입니다.
뻥치네!!!!!!!!!
-
766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1:34:45아리에스 티리언님에게 추천하는 닉네임은
[Mr업데이트] 입니다.
아리에스 티리언님과 어울리는 닉네임은
[태국오스트리아] 입니다.
아리에스님에게 추천하는 닉네임은
[초록색입술] 입니다.
아리에스님과 어울리는 닉네임은
[뱀파이어익명성]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4464
미스터 업데이트!!!(??? -
767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11:35:03미미의 편린,
문득 나는 너를 온몸에 덕지덕지 바르고 싶어진다
│오은, 물질
#공백의_편린
https://kr.shindanmaker.com/811559
미미: 와아아 머드축제..?
미미주: 아냐. 이건 수분크림이나, 팩이야..? 아니면..? -
768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1:36:10아리에스 티리언의 편린,
나의 구약은 이제 마지막 절에 이르렀다
│신동옥, 외경(外經)
#공백의_편린
https://kr.shindanmaker.com/811559
오... 몬가 심오한 분위기...같은...?(??? -
769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36:44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의 TMI: 요구르트 껍질을 잘 못 깜.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그럴 듯 하다.......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님에게 추천하는 닉네임은
[뱀파이어오스트리아] 입니다.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님과 어울리는 닉네임은
[냄새나는바이러스]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446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0 그렇다면 만들겠다! 율 - 맨 퍼스트! (8339382E+6) 2018. 9. 22. 오후 11:36:48굳이 학생임을 언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율의 두 눈이 가늘어진다. 학교 내부에도 존재하는건가. 추종자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많다는 생각도. 꽤 흥미롭고도, 두려운 사실이다. 들킬 위험이 예상보다 훨씬 높아지고 있었다.
"...이렇게 가까이 있을줄은 전혀 몰랐는데."
2년만 버티면 되는데. 거의 다 왔는데 일이 꼬여간다. 율은 고개를 다시금 돌렸다. *발. 짧은 욕설을 중얼거린 것 같기도 했다. 후, 복잡한 한숨을 내쉰 율은 믿는다는 말에 가만히 바브를 쳐다보았다.
"재갈을 물면 입술이 잘 안 보여서."
사람은 완전한 얼굴을 보아야지. 능글맞게 웃은 율은 "열심히 노력해보게, 나중에 돌아오신 순간에 욕이 아닌 말을 하면 더욱 총애하실지도 모르지." 라고 슬그머니 언질을 던졌다.
"..인기가 많았나?"
율은 오늘따라 많이 사간다는 소리에 고개를 기울이다가, 조용히 자리 한 구석을 찾았다. 잠시 고민하다 제 몫을 시키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았다. 저번에 선배님이 드셨던 타르트도 나쁘진 않을 것 같고. 율은 입술을 자근 깨물었다.
"바브, 소인이 저기로 가는 것이 좋겠소."
아무래도 음료는 싫었기에. -
771 이름 없음 (8339382E+6) 2018. 9. 22. 오후 11:37:32아니 왜 소인이...마지막에 오타가...과 애오..소인과 저기로 가는 것이....(구석자리 좋아하는 율)
-
772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11:37:33은선우님에게 추천하는 닉네임은
[고도비만바이러스] 입니다.
은선우님과 어울리는 닉네임은
[냄새나는피카츄]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3 소미주 (9707853E+5) 2018. 9. 22. 오후 11:37:43김소미의 편린,
건너도
울지 마라
너는, 울지 마라
│신동옥, 이슬점
희희 씬난당 소미 울려야징 -
774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38:01>>771 (끌고나옴)
-
775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1:38: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문의 중국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데 완전 틀린 게 아니애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ㅁ
>>759 아앗ㅅ 내용이...!!! :ㅁ
>>762 희망ㅇ이오......>?????? (덜덜더ㅓㄹㄹ덜)
앗 어서오세요 캡틴!!!!!! :3 -
776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39:36안이 왜 소미를 울리세요 소미주........
껄껄 다들 진단 결과가.....(메모) -
777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1:39:39천율님에게 추천하는 닉네임은
[태국손가락] 입니다.
천율님과 어울리는 닉네임은
[광휘의손등] 입니다.
광휘읰ㅋㅋㅋㅋㅋㅋ손등ㅋㅋㅋㅋ
천율이 천선에게 가장 알려주고싶어하는 것은 절망 입니다.
..어?
천율의 편린,
집 구석 어디에서든
울 곳이 있어야 한다
│천양희, 웃는 울음
..어어? -
778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40:19>>777 오오...?
-
779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1:40:39진단...뒤에...사람있어요...(메모
-
780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1:41:25[천율]님을 위하여, 오늘의 문장
아, 죽음이란 이 얼마나 쉽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인가.
https://kr.shindanmaker.com/730771
????????????????????????? 주여 -
781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1:42:13위링샤오의 TMI: 핸드폰 바탕화면은 귀여운 사진.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어....어..... 귀여운 거.....
칭샤...????
링샤오((도마뱀 좋아함)): (홈 화면 봄)(뿌-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닉네임 완전 너무해요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773 ㄱㅑ악ㄱ 소미야......!!!!! 8ㅁ8 -
782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1:43:09소미 울리지 마시구 절 여기서 내버려두라ㅏㅏ악 (끌려나옴)
율의 TMI: 악몽을 자주 꿈.
저 오늘 진단 그만할래오 작두탓오 -
783 새하얀 멍뭉신이 왔어오!!>;3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1:44:3212지신 중 한 신은 직접 찾아가겠다고 미리 선전 포고를 했었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정말 진심이었던 모양이에요. 삽살개를 닮은 거대하고 새하얀 개의 신은 여러분을 보면서 헤죽 웃었답니다.
전이며, 송편이며, 고기며 갖가지 명절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군요. 그리고, 감로(甘露)로 빚은 다식을 여러분의 방에 한 사람 당 한 박스 씩 뒀습니다. 총 10개인 모양입니다. 색깔도 어찌 이리 고운지 모르겠습니다. 감로와 갖가지 가루, 그리고 특별한 무언가를 옥토끼들에게 찧어왔다고 하는군요.
한 입 먹으면 굉장히 달달해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만....
이 신이 약간 장난기가 있답니다. 그 장난기가 무엇인고 하면, 여러분에게 선물로 간 다식이 평범한 다식이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단발성 효과가 있는 장난들이 섞인 것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가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들의 협력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9월 23일이 되는 자정부터 시작하는 미니 이벤트입니다!
.dice 1 8.까지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1. 무지개삠!!!(????) 무지개를 토하는 다식이다요!>:3
2. 멈뭄멈뭄체로 말하게 되는 다식이다요! ㅁ의 습격을 받아보시지! 핫하!(????)
3. 성격 반전
4. 머리가 땅에 끌릴 정도로 매우 길어지고 윤기 있어지는 엘라스틴 효과가 있는 다식
5. 개로 모습이 바뀌는 다식
6. 아포리아약이 들어간 것 처럼 먹으면 행복감에 취하게 되는 다식
7. 나이가 현재 나이에서 8살 어려지는 다식
8. 평범하게 달달한 다식
//미니이벤트 레스입니다! 모두 어서오세요!!! -
784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45:06아니 율주 진단 작두 타셨어.....
>>781 링샤오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5 수림주 (7430478E+6) 2018. 9. 22. 오후 11:45:20[민수림]님을 위하여, 오늘의 문장
마음 속에 미움과 울분이 가득한데.
진단만 다섯 개 넘게 돌려봤는데 맞는 게 하나도 없어요 이럴수가 있나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에서도 캐릭터 근간부터 틀린 게 있어 같이 갱신해요! -
786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1:45:32>>782 !!!!!!! 안돼ㅐ오 비누맨 여기 폭신한 쿠션이 있ㄴㅔ 나와주세요~!!!!(유-혹(?????
-
787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1:46:23수림주 어서오세요!!
오오 미니이벤트!!! 오오오!!!(흥-분(???? -
788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1:46:24수림주 어소시구 호고곡 다식이다~~~!!!
>>786 쿠션~~~~~~~~~~~~!!!! (우다ㅏ다ㅏ다다다ㅏ다다다 (???? -
789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46:262/3/5/7만 아니면 됩니다........
-
790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1:46:33희망은 정말로 희망입니다:3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잖아요?:3???(당ㅡ당) -
791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46:49수림주 어소사!
-
792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1:47:253 하면..
인간 사랑맨에서 인간 증오맨이 되는데요..망햇다,,,, -
793 레쩨리 (8853717E+5) 2018. 9. 22. 오후 11:47:35시골도착!!배고프네요
-
794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11:48:01수림주 어솨요!! 오옷 이벤트가...(두근설렘콩닥
-
795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1:48:27수림주 레이첼주 어서오세요!!
-
796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1:48:45수림주 어서오ㅏ요 안녕!!!!!! 오래만임다 반가워요 얏호!!!!!!!!!!1 :▷
>>784 ㅇㅏ앗 고마어오...!!!!(꼬옥
>>7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떡ㄱ해요 율주 넘 귀엽ㅂ다...(오열ㄹ......
헐ㄹ 데박 완전 재밌ㄷ겠ㅅ다입니다 미니이벤....!!!!! >:3 -
797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48:513이면..... 오 세상에....온 사방에 츤데레꽃을 피우겠는데요??????????
겉으로는 친절한데 속이 뭐시기일때 반전 성격을 구하시오. 어렵다.... -
798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1:49:01레이첼주 어서오세요!!
3번 걸린 아리에스는 너무 상상이 안가는대오... 말없고 조용하고 음침한...?(???? -
799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1:49:14아 맞다! 다식 다이스는 2시간마다 한 번씩 돌릴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걸 뺴먹었네요!!
-
800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49:20레이첼주 어서오세요!!!! 고생하셨습니다!
-
801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1:49:32레쩨리주도 어소사!
>>797 껄껄 저랑 같이 인간 증오맨 하실ㄹ래요...? 아니 샤카샤카는 인간 사랑맨인가..(?) -
802 수림주 (3102209E+6) 2018. 9. 22. 오후 11:49:40수림이 3이면.... 낭만도 믿고 사랑도 믿는 로맨티스트가 되겠네요 헉 싫다
-
803 레쩨리 (8853717E+5) 2018. 9. 22. 오후 11:49:533번.. 레이첼은 어떻게 바뀌는거지..(동공대지진
-
804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50:12>>801 율이 본 성격이 샤카라 반전이겠습니다. 오 세상에.....(?)
-
805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1:50:29>>7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ㅓ사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3 걸리면 세상 친절다정-맨 되는대요.... 와,,, 누구지ㅣ........
례쩨리주도 어서와ㅏ요!! 수고하셨슴다ㅏ!!!!! -
806 ◆Zu8zCKp2XA (3955143E+5) 2018. 9. 22. 오후 11:50:39
-
807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50:58>>802 몹시 괜찮군요(?)
>>803 어어....어......(혼ㅡ란) -
808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11:51:26레이첼주 어솨요!!!
여기저기서 3번 지뢰밭이...(흐릿) 물론 선우도 3번 걸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9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1:51:27헉 멍뭉신 귀여워!!!!
아리에스: 엄청!! 크다!!! 큰 멍멍이!!!!(붕방붕방(??? -
810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51:28>>806 커!!!?!!! 엄청 커!!!!!!!!!(동공지진)
-
811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52:02다들 3번이 지뢰에요????? 아니 이거 우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2 비누맨 ◆tt8iCvOr6o (8339382E+6) 2018. 9. 22. 오후 11:52:22(혼-란) 애들 진짜 3 뜨면 혼파망 각이애오....
헉 멍뭉신!!!!!! 털 빗ㅇㅓ주고싶다!!! -
813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1:52: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3번 걸리면 혼-돈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808 선우 링ㅅㅑ오 되나요....??/ ㅇㅏ 아니다 선우 완전 착하니까 어...어어ㅓㅓ.....(말잇못......
>>806 헉ㄱ 멍뭉신님 채고...!!!! 짱이다 너무ㅜ루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귀여우ㅜ셔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ㅡㅜㅠㅠ -
814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11:52:47>>806 와 귀엽...잠깐 집채만이요?!!!!!!(눈을 의심)
-
815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53:24다들 3번 걸리면......그야말로 혼파망.....껄껄.....
-
816 수림주 (3102209E+6) 2018. 9. 22. 오후 11:53:49>>806 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발로 툭툭 치면 금갈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7 아리에스주 (7532408E+5) 2018. 9. 22. 오후 11:55:23다들 3번이 지뢰인뎈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이러면 이럴수록 이상하게 3번이 잘 나올 것 같다는...(흐으으릿
-
818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56:28집채만한...멍뭉신....님........(흐릿)(공포)
-
819 샤카라주 (2928577E+6) 2018. 9. 22. 오후 11:57:17>>817 이미 오늘 이벤트에서 다갓께서 코리안 빅캔디를 준 샤카라주는 이 말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
820 링샤오주 (7848275E+6) 2018. 9. 22. 오후 11:57:59>>817 ㅅㅏ실 3번 나오면 ㄱ꽤 재밌을 것 같아오(소곤(????
-
821 선우주 (0509987E+5) 2018. 9. 22. 오후 11:59:03>>813 에이 설마 1/8확률을 뚫겠나요! 그래도 친절-맨 링샤오는 보고싶은데 말이죠(코쓱)
껄껄 괜찮아요 8/1 확률인걸요! 12.5퍼센트의 확률인걸요! 안 걸릴 거라고요! -
822 미미주 (5183756E+5) 2018. 9. 22. 오후 11:59:35미미주:3이 나온다고..? 그..그러면..
미미: (검열삭제)
미미주:.... -
823 비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2:00:21첫빠따는 제가..
.dice 1 8. = 5 -
824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00:23후...후후......(흐릿)
-
825 수림주 (5877227E+6) 2018. 9. 23. 오전 12:00:28꺅 .dice 1 8. = 5
-
826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전 12:00:33핫 12시ㅣ!!!!!!!!!!!!!!!!!!!!!!
굴리ㅓㄴ다 다이스!!!!!! >:3
.dice 1 8. = 4까지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1. 무지개삠!!!(????) 무지개를 토하는 다식이다요!>:3
2. 멈뭄멈뭄체로 말하게 되는 다식이다요! ㅁ의 습격을 받아보시지! 핫하!(????)
3. 성격 반전
4. 머리가 땅에 끌릴 정도로 매우 길어지고 윤기 있어지는 엘라스틴 효과가 있는 다식
5. 개로 모습이 바뀌는 다식
6. 아포리아약이 들어간 것 처럼 먹으면 행복감에 취하게 되는 다식
7. 나이가 현재 나이에서 8살 어려지는 다식
8. 평범하게 달달한 다식 -
827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00:44.dice 1 8. = 2
-
828 선우주 (1443633E+5) 2018. 9. 23. 오전 12:00:46굴려 봅시다!
.dice 1 8. = 2 -
829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2:01:14껄껄껄 정말 개 같군요!
저먼 율베르만: (댕댕) -
830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전 12:01:15.dice 1 8. = 2
-
831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01:23멈ㅋㅋㅋㅋ뭄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카라: 재갈. 재갈미 필묘해. -
832 레쩨리 (105181E+56) 2018. 9. 23. 오전 12:01:43레이첼: 멍멍이가 좀 많..다?
.dice 1 8. = 3 -
833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2:01:44콩 3 무엇..?
-
834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전 12:01:44에ㅔ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라스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3 >>825 오ㅏ 멍멍이네요 멍멍이 채고!!!!!!!!!!!!!!!!
>>821 앗 저도 나쁨-맨 선우 보고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다이스는 항상 저희으ㅡ 편이 아니었으니까 과연 그럴지는....(흐릿 -
835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전 12:01:55미미:만념하세묘
미미주: 그러고보니 넌 미미였지. ㅁ의 습격이 무척이나 어울리는구나. -
836 레쩨리 (105181E+56) 2018. 9. 23. 오전 12:02:10(동공대지지지지지짖ㄱㄴ진
-
837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02:10>>829 저 좀 진지한데 율주.
율이 무슨 댕댕이에요??????(진지) -
838 수림주 (5877227E+6) 2018. 9. 23. 오전 12:02:59껄껄
골든 리트리버 봄이 : ???????
포메라니안 수림이 : ...? -
839 소미주 (0859548E+5) 2018. 9. 23. 오전 12:03:17.dice 1 8. = 4
씻고왔습니다. 다들 앙뇽! -
840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03:19수림이도 무슨 댕댕인지 알려주시죠?(진지)
아아니 레쩨리......성격 반전.......(동공지지지진) -
841 소미주 (0859548E+5) 2018. 9. 23. 오전 12:03:36세상 라푼젤 소미인가
-
842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03:50소미주 어소사!!! 엘라스틴이군요!!!!
-
843 아리에스주 (2826836E+5) 2018. 9. 23. 오전 12:03:57.dice 1 8. = 8
돌아라 돌아라!!! 핫하!!! -
844 선우주 (1443633E+5) 2018. 9. 23. 오전 12:04:14멈뭄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이거 걸려보고 싶었는데!
>>832 레첼주...(아련) -
845 레쩨리 (105181E+56) 2018. 9. 23. 오전 12:04:19아니진짜레이첼성격반전어쩌죠????? 나 지금 애가 남의 침실같은데 숨어들어가서 옷장에 숨어서 기록질하다가 들키는 그런거밖에생각안나는데으아아아아아어쩌지 레이쩨리 성격반전이라니!!!생각이하나도안나요으아아악!!!!!
-
846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2:04:23>>837 그러게요..지금 생각하는건 저먼 셰퍼드랑 도베르만 핀셔같은 경찰견..이요. 혼종도 생각해봤는데() 음...
솔직히 근육미 쩌는 늠름한 댕댕이는 도베르만 빼곤 없는 것 같아서....아니..늑대개도 어울리고 막..
샤카주가 정해주세요 -
847 아리에스주 (2826836E+5) 2018. 9. 23. 오전 12:04:25...제일 재미없는게 뽑혔다...(절망(?
-
848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04:47아리에스주 다갓 핵 쓰시죠????
-
849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2:04:52>>845 너무 무서운데요 그거...?
-
850 아리에스주 (2826836E+5) 2018. 9. 23. 오전 12:05:56>>845 어우 완전 호러인데요...(흐릿
>>846
핫.. 근육질에 덩치 큰 개라면 캉갈독이나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어떠십니까!!!(??? -
851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06:09>>846 네????? 아니 막.......허억......도베르만이랑 늑대개라니요 허억.....(호흡곤란)
도베르만이요. 근육미 쩌는 늠름한 댕댕이.... -
852 선우주 (1443633E+5) 2018. 9. 23. 오전 12:06:12>>834 ㅋㅋㅋㅋㅋㅋㅋㅋ나쁨맨 선우가 되면 상상 이상으로 성격 나빠질 거 같은데요...수틀리면 지팡이 꺼내들고 다 부숴버릴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
853 레쩨리 (105181E+56) 2018. 9. 23. 오전 12:06:21레이첼: 다른 기숙사 침입하게 해줘요
레이첼주: 무엇..? -
854 빨간 리본 차나오 바브 - 빨간 리본 채워주는 율(??)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전 12:06:37' 가까이에 있지, 우리는 주인님의 부활을 준비하기 위해 꽤 가까이에 준비하고 있어. '
그 중 하나는 누군가에게 독니를 드러낼겁니다.
그는 큭큭 웃으면서 말하다가, 율의 욕설을 들은 듯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오, 들은 것이 신기한 모양입니다.
' 완전한 얼굴을 봐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ㅡ ..... 열심히 해야겠네. '
더욱 총애 받는다면, 열심히 해야죠. 암요. 그렇고 말고.그런데, 넌 총애와 관련이 있던가요?
' 아까, 어떤 남자가 사갔어. 선물로 준다던데. 옛다! '
의외로 금방 나온 피 맛 음료는 컵에 담겨졌습니다. 바브는 신난 듯, 그것을 받아들곤 한 모금 들이켰습니다. 그리곤, 푸하ㅡ 소리와 함ㅡ 아, 아니군요. 그는 그저 한 모금을 마셨을 뿐입니다.
' ? 응. 그런데 넌 안 시켜도 되는 건가? '
찰랑, 흔들리는 피 맛 음료가 잔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조심조심 든 바브가 물으며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좋아하는 게 두 종류나 있으니, 굉장히 순순히 말을 잘 듣습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잘 들을... 리가요. -
855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06:43>>845 ......오......무섭다 잠시만 레쩨라........
-
856 아리에스주 (2826836E+5) 2018. 9. 23. 오전 12:07:01>>848
어흑 아니에요 핵을 쓴다면 저는 3번이나 빅-멈뭄미 다식을 골랐을것(?????? -
857 선우주 (1443633E+5) 2018. 9. 23. 오전 12:07:35아리에스주의 운 무엇...?
>>845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만욬ㅋㅋㅋㅋㅋㅋㅋㅋ옷장 열었다가 레이첼이랑 눈 마주치면...(말잇못) -
858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전 12:07:37레이첼 성격반전은 스토커 기레기밖에 생각 안나는데오...(흐려짐)
...물론 성격반전을 생각했을 때입니다. 진짜입니다. -
859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2:07:42>>850 와ㅏ오 찾아봤는데 오지는데요.....? (동공지진)(멋지다)
>>851 도베르만!! 좋습니다 멈뭄ㅁ멈!!! -
860 수림주 (5877227E+6) 2018. 9. 23. 오전 12:07:52>>840 털 노란 포메라니안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3 레이첼.... 대박 위험한 아이였군요....... -
861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08:29>>856 앗.... (납득하게 됨) 아니 이게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빅 멈뭄미 다식 너무 좋아하시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카라:(다식을 맛볼 기회를 놓침)(기운 빠짐) -
862 =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전 12:08:53오오 벌써부터 혼파망이... 그으리고.... 저번 미니이벤트때도 느꼈지만 아리에스주의 다이스 운이 정말 엄청납니다...(끄덕끄덕
-
863 아리에스주 (2826836E+5) 2018. 9. 23. 오전 12:09:17>>861
저는... 저는 멈뭄미를 좋아하기 때무네...(???
아리에스도 동물을 좋아하니까 멈뭄미다식을 먹으면 기뻐할것이 틀림없습니다
아리에스: 엩 아닌데(당황 -
864 아리에스주 (2826836E+5) 2018. 9. 23. 오전 12:09:48아ㅏㅏ아아아 아니에요ㅠㅠㅠㅠ 나는 정상적인 다식을 바라지 않앗서!!!!(우름(?
-
865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10:03>>859 위에 링샤오주가 쩌는 댕댕이를 알려주셨는데 제걸 선택해주시다니 압도적 감사를 드립니다(진지)도베르만 율이..........(쓰러짐)
>>860 귀ㅋㅋㅋㅋㅋㅋㅋ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뽀짝한 포메리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6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2:10:39율이 다식을 먹고 난 이후 멍하니 제 앞발과 랑이를 번갈아 쳐다보다 바브를 향해 짧게 짖어보이는 12시 10분.
-
867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10:57아리에스주 핵쓰십니다(날조)
>>863 아닠ㅋㅋㅋㅋㅋㄲㅋㅋ아례스가 당황하는ㄷ는데요!!!!!?!!!! -
868 선우주 (1443633E+5) 2018. 9. 23. 오전 12:11:52>>864 아리에스가 아니라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6 앗 이제 율이와 랑이의 멍멍이적 교류가(?) 일어나는 건가요(두근) -
869 아리에스주 (2826836E+5) 2018. 9. 23. 오전 12:12: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ㅏㅏ아아 멈뭄미 된 학생들 다 한번씩 쓰담쓰담하고싶다아ㅏ아ㅏ아아(상상만으로 녹아내림(?????
>>867 >>868
하지만 아리에스에게 선택권따윈 없습니다!!! 하하하!!!(폭정(? -
870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13:15"진지하게 미먀기하는데 그 추좀자가 썼던 재갈미 필묘해."
"하티. 재갈 좀."
니샤카라가 다식을 먹고 자기 말에 미간을 짚고 누워있던 하티에게 눕는 시간 12시 12분. -
871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전 12:13:16그러엄.... mpc에게는 어떤 일이 생길까나요:3 .dice 1 8. = 2
-
872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13:54멈뭄체다!!!!!!!
-
873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전 12:13:57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샤카라와 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보시오 다이스양반..(흐릿) 말 못하는 캐릭터인데 어째서 멈뭄체...
가온: ?(큰 변화를 못 느끼고 있다) -
874 레쩨리 (105181E+56) 2018. 9. 23. 오전 12:14:07좋아 성격반전이니 조용하고 얌전한 레쩨리를 보여드리죠!!!하하하하하
-
875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15:19아니 가온아........변화를 못느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874 그거 되게 기대되네요!!!!!!!조용하고 얌전한 레쩨리!!!! -
876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16:07율이ㅋㅋㅋㅋㅋㅋㅋ랑이와 형제의 대화를(?) 하나요?????!!(율주:안이오)
-
877 수림주 (5877227E+6) 2018. 9. 23. 오전 12:16:42봄이(골든 리트리버) "? !!!!!(칭구!!!!!! 친구!!!!!)"
수림(포메라니안) "(골든 리트리버 의젓하다고 한 애들 누구지?)"
가온이 변화가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78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2:16:54멍멍이적 교류...?
율: ....멍? (랑아?)
랑: !!!!!! (형이 말을 했다)(기겁)(도망) -
879 레쩨리 (105181E+56) 2018. 9. 23. 오전 12:17:15>>858 스토커 기레기..
레쩰주: 맘에ㅣ들어
레이첼: 네????? -
880 소미주 (0859548E+5) 2018. 9. 23. 오전 12:17:20"악!"
소미가 머리카락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12시 17분 -
881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17:44어엌ㅋㅋㅋㅋㅋㅋ랑이랑 봄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82 레쩨리 (105181E+56) 2018. 9. 23. 오전 12:17:57하하하!!!기대하지 마세요!!! 하하핫앗아!!!
-
883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18:35>>879 네???????(동공지진)
>>880 누가....소미 머리를 수습해줘야할 거 같아요.......(왈칵) -
884 선우주 (1443633E+5) 2018. 9. 23. 오전 12:18:37않이 가온이....(먼산)
>>8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는 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 -
885 수림주 (5877227E+6) 2018. 9. 23. 오전 12:19:30>>880 소미주 저 소미가 라푼젤 노래 부르는 게 좀 보고 싶은데 어케 생각하세요?
-
886 선우주 (1443633E+5) 2018. 9. 23. 오전 12:21:12>>877 여기도 멍뭉이적 교류가!!!!! 악 넘 귀여워요(쓰러짐)
>>880 엘라-스틴한 소미 머리 예쁘게 올림머리 해 주러 잠시 주궁에 다녀오겠습니다 아디오스!!(침입) -
887 아리에스주 (2826836E+5) 2018. 9. 23. 오전 12:21:14>>885
동의합니다(불쑥(? -
888 레쩨리 (105181E+56) 2018. 9. 23. 오전 12:21:25성격도 바뀌었으닝ㄱ이이 놀사람 있나요!!
-
889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21:26"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당하다?"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멈뭄체 효과)
점담하다고 생각하는 거면 그먀말로 뮈선자민거지. 뮈선자야. (뭐라는거야)
"왼쪽, 오른쪽? 둘 중에 어디?"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모른쪽.
"지나가다 싸우는 사람 둘을 목격하면 어떻게 할 생각?"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친하다면 삼홤믈 보고 끼며들겠지만 그렇지 많다면 무시할거먀.
(혼ㅡ란) -
890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22:12>>888 내일 이르게 나가봐야해서......어흑...88 죄송합니다 레쩨리주.......(왈칵)
-
891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22:37>>885 동의합니다2222(대체)
-
892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전 12:23:00모두 어서오시구....
않이... 소미랑 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
893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전 12:24:00미아납니다...88 캡틴은 내일도 나가봐야 합니다....888888
왜 회사 사무실에 제 추석 선물이 놓여져 있는 것이죠...(흐ㅡ릿)(추석 연휴 동안 갈 일이 없음) -
894 선우주 (1443633E+5) 2018. 9. 23. 오전 12:24:13>>885 여기도 동의 하나 추가합니다(빵긋)
>>888 돌..돌리고 싶은데(안절부절) 전 곧 기절잠 잘 것 같아서요...(털썩) -
895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24:54아아니 캡틴......(왈칵)(토닥)
-
896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27:04다음판.....리쌤 멈뭄신께 물리셨......(흐릿)
-
897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전 12:27:15연휴 기간 동안 찾아가기 위해서는 사무실로 오라고 했으니 가야죠:3
사무실 비번도 알고 있겠다..(흐릿)
너무 피곤해서 일단 들어가볼게요! ':3 -
898 레쩨리 (105181E+56) 2018. 9. 23. 오전 12:27:17그으러어엄 별수없나용 호호 늦은시간이기도 하니까요!!
레이첼: 다식을 먹었더니 차분해진 느낌이야.. -
899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28:59캡틴 푹 쉬세요!!!
명절 시르다 에요....할게 많...아...... -
900 선우주 (1443633E+5) 2018. 9. 23. 오전 12:29:35흑 캡틴...!(왈칵) 힘내시고 굿밤되세요!!
저도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다들 행복한 토욜밤 보내시길! -
901 소미주 (0859548E+5) 2018. 9. 23. 오전 12:30:15다들 잘자요.
저도 내일 일찍 나가봐야 하네요. -
902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전 12:31:28다들 푹 쉬세요..
-
903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2:31:37다들 굿나잇이에요!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굿나잇(이불 덮) -
904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전 12:32:09
-
905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전 12:32:30샤카주도 잘자요~!!!!!!! :3
-
906 소미주 (0859548E+5) 2018. 9. 23. 오전 12:32:53허억 머리기른 링샤오라니! 링샤오 핵이쁨 핵존멋이내오!
-
907 아리에스주 (2826836E+5) 2018. 9. 23. 오전 12:35:13앗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헉 샤오샤오 오빠...(쓰러짐(????
어으 저도 자야겠어요... 다들 굿빰입니다!!! -
908 소미주 (0859548E+5) 2018. 9. 23. 오전 12:36:39잘자요 아례스주!
-
909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전 12:36:46근데 진짜 생각보다 예ㅔ쁘네요 나쁘지 않다 언젠가 머리 길러보기 진지하게 고려해봐야겠어요(????))
앗 아례스주도 잘자오!!!!! :3 -
910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전 12:42:59핫 그리고 저도 이만 가보겠슴니다.....!!!!!! 모두 좋은 밤 되십셔~!!!!!!
-
911 레쩨리 (5557421E+5) 2018. 9. 23. 오전 12:43:32저혼자 남았네요
하하! 잘자요 다들 -
912 소미주 (0859548E+5) 2018. 9. 23. 오전 12:44:04링링주 잘자요
-
913 지금 최고의 리본을 들고 율 - 너에게로 간다 바브 (3843235E+5) 2018. 9. 23. 오전 12:46:12착잡함도 잠시였다. 율은 제 욕설을 들은 것이 신기한 듯 고개를 기울이는 바브를 보며 누그러진 미소를 지었다. 꽤 장난스럽기도 한 미소였다. "왜, 신기하오?" 라고 장난스레 말을 던진 율은 내가 비누를 물어야겠군. 하고 작게 중얼거렸다.
"아무렴. 열심히 하시게. 잘 해내리라 믿소."
율은 어떤 남자가 사갔다는 말에 그러려니, 하는 생각을 했더란다. 신이 난 바브의 모습을 보며 율은 눈을 휘어 웃었다. 뿌듯한 모양이었다. 율은 구석 자리를 향해 걸어가려다, 잠시 멈춰섰다.
"조금 고민하려고. 특히나, 음료는 마시지 않는 편이기도 하오.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기숙사 내부에서도 그는 마시는 것을 줄이곤 했다. 적당히 마실 만큼만 마셨지, 필요 이상으로 마시거나 차를 즐기지 않았다. 향만 즐기고 쏟아 버려지는 것이 훨씬 많았을테다.
"기실, 감초 케이크와 타르트 중에서 고민하고 있었다네. 하지만 케이크가 워낙 사나우니..."
답은 정해져 있지. 율은 옅게 웃었다. 제 몫을 주문하고, 바브의 것을 계산하기 위해 주머니를 뒤적여 지갑을 꺼낸 율은 딸려나온 붉은 끈을 잠시 손에 쥐고 바라보았다.
"생과일 타르트 하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율은 손에 쥐어진 끈과 행복해보이는 바브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흐음. -
914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전 12:46:28다들 잘자요-
어으.. 가슴이 왜이리 답답...은 병원갈알이 아니길 바랍니다.. -
915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2:46:48링샤오 최고...링링아 사랑해...(?)
다들 푹 주무시라! -
916 레이첼 하이웨이 (8538652E+5) 2018. 9. 23. 오전 12:52:17레이첼이 평소 관심이 있었던 가문의 학생을 스토킹하는 12시 52분.
옷장에 숨어야하나 고민하고 있다. -
917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2:52:53미미주 별 일 없기를 바라고 있어요..88..아프지 마요 다들..
-
918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전 12:53:23사실 레이첼 성격반전하자마자 떠오른 건 리타 스키터... ㅎㅎㅎ
-
919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전 12:56:06
-
920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00:06"너에 대해 전혀 모르겠어."
천율: 오히려 좋은 것이오.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천율: 시간을 좀 주시게. 이런 질문은 너무 이르지 않나. (그는 웃었다)
"답을 좀 하라고!"
천율: 오, 미안하오. (그는 앞발을 들었다)(?)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율: 이제 슬슬 그만 물어봤으면 좋겠소.
"꿇어."
율: (그는 맹렬히 짖었다)(????)
"같이 있어 줄래?"
율: 당연히. (그는 꼬리를 흔들었다)
093 앉을 때의 자세
-> 똑바로 앉습니다. 정좌!
006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 제 가면을 들춰내려는 사람, 가문으로 그 사람의 모든 걸 판단하는 사람, 그리고....음...지금은 꼬리 만지려는 사람...(?)
331 생년월일
-> 년도는 모르겠고 2/14일.
260 캐릭터가 겪은 좌절은 외부영향과 본인문제 중 어느경우가 더 많을까요?
-> 둘 다 고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325 드라마 or 영화
-> 드라마는 매주 챙겨볼 수 있으니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을까요?
020 운동이나 몸쓰는 것을 좋아하나요?
-> 네 넘모넘모넘모 좋아합니다!!!!! -
921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17:15tmi하나 던져두고 셔터 내립니다!
율이 가장 좋아하는 시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내 눈을 감기세요 입니다. :)
마침내 당신이 나의 뇌에 불을 질러도 그때는 내 피가 당신을 실어 나르리라. -
922 소미주 (0859548E+5) 2018. 9. 23. 오전 2:02:48.dice 1 8. = 4
-
923 레이첼 (105181E+56) 2018. 9. 23. 오전 8:27:33옷장에 숨어있던 레이첼이 들키는 8시 27분
레이첼: 너에 관한 모든것이 알고 싶었을 뿐이야..☆ -
924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전 10:04:51ㄱㅑㄱ 갯ㅇㅇ신......
힉 레쩨리 무서어오(덜덜ㄹ덜덜)
.dice 1 8. = 2 -
925 림샤모주 (0011911E+5) 2018. 9. 23. 오전 10:06:00뫄 :ㅁ
-
926 소미주 (0859548E+5) 2018. 9. 23. 오전 10:16:53.dice 1 8. = 1
-
927 소미주 (0859548E+5) 2018. 9. 23. 오전 10:17:28아 세상에 무지개 삠이라니.
-
928 레이첼 (105181E+56) 2018. 9. 23. 오전 10:23:18다이스 총 10번굴릴수있는건가용? 그리고 두분 어서오시용!
-
929 멈뭄맨 ◆tt8iCvOr6o (2166361E+5) 2018. 9. 23. 오전 10:24:38새벽 3시에 출발해서 한 낚시는 오졌ㅅ습니다...조황..무엇..껄껄 집에가는 길에 갱신 합니다..
.dice 1 8. = 3 -
930 멈뭄맨 ◆tt8iCvOr6o (2166361E+5) 2018. 9. 23. 오전 10:24:55???????? 오 맙소사
-
931 레이첼 (105181E+56) 2018. 9. 23. 오전 10:25:202시간마다 한번씩이구나!!! 과연 모가나올까!!
.dice 1 8. = 2 -
932 레이첼 (105181E+56) 2018. 9. 23. 오전 10:27:00레미첼: 미럴수가 내가 멈뭄체라니!!!!
-
933 림샤모주 (0011911E+5) 2018. 9. 23. 오전 10:27:55뮬미 맙소사
모두 만념하심까!!!!!!! 멛 뮬주 만 피곤하세묘.....????? :ㅁ
>>931 뫄 레미첼주도 만념하세묘~!!!!!!!! ^ㅁ^ -
934 레이첼 (105181E+56) 2018. 9. 23. 오전 10:33:49림샤모주도 만념하세묘!!! 좋믄몀절미메묘!!
혹시 돌리실분 밌믈까묘!!! 심심하네묘!! -
935 샤카라주 (8437695E+6) 2018. 9. 23. 오전 10:35:22.dice 1 8. = 8
잠시 갱신하고 가요!!! 모닝!!!데스. -
936 림샤모주 (0011911E+5) 2018. 9. 23. 오전 10:41:12>>934 뫄 레쩨리 멈뭄체 돔지(하파 짝(?????)
갹ㄱ 저는 지금은 일상 안 될 것 같슴다...... 흑흑흑흑ㄱ........ ;ㅡ;
샤카라주도 안녕하시구 다녀오세요!!!!! -
937 레이첼 (105181E+56) 2018. 9. 23. 오전 10:42:18>>936 하뫄뫄 멈뭄체 친구민거시메모!!! (기쁨
다들 다녀모세묘 호호 -
938 림샤모주 (0011911E+5) 2018. 9. 23. 오전 11:00:50뫄 레쩨리랑 침구침구!!!!!!(땐스(?????)
모두 오늘도 화미팀밈다!!!!!!! >:▷ -
939 멈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1:02:27집에 왔습니다! 곧 다시 나갔다 와야 하지만()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율이랑 생활 패턴이 미묘하게 비슷해서..:3c
저어는 일상이...무리...입니다..88..캡과 돌리던 게 있던지라.... -
940 아리에스주 (2826836E+5) 2018. 9. 23. 오전 11:09:06.dice 1 8. = 8
돌아라 돌아라~ 잠깐 갱신해요!!(๑´ω`๑)ノ -
941 아리에스주 (2826836E+5) 2018. 9. 23. 오전 11:10:11(๑˘・з・˘) 또 평범한 다식... 노동하러 가는 사람은 평범한거나 먹으란건가...(흐릿
다들 추석 잘 지내시고 나중에 봬요... -
942 반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전 11:16:45나중에 봬요~ 다식에서 혼파망 뜰 거예요 걱정 말아요 ㅠㅠ!
-
943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전 11:57:41아무 생각이 안난담..
.dice 1 8. = 1
이것만 돌리고 좀 더 자야겠네오..(흐느적) -
944 림샤모주 (3137721E+5) 2018. 9. 23. 오후 12:02:21ㄱㅑ악 모두 다녀오ㅅㅔ요ㅊ저도 나중에 오겟슴다~~~~!!!!!
.dice 1 8. = 1 -
945 수림주 (3398972E+6) 2018. 9. 23. 오후 12:03:08.dice 1 8. = 8 저도 갱신하고 갑니다~~~
-
946 링샤오주 (3137721E+5) 2018. 9. 23. 오후 12:03:24
-
947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12:28:01집에 왔습니다! 만약에 점심 먹고 나서도 일상이 안구해졌다면 저와 돌릴래요, 레이첼주?
일단 저는 밥 먹고 올게오!! -
948 반전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후 12:40:37.dice 1 8. = 2
캡틴 어소시구 다녀오세요~ -
949 네모맨 ◆tt8iCvOr6o (3843235E+5) 2018. 9. 23. 오후 12:40:59마니 미게 무슨밀미먀. . .
-
950 샤카라주 (4619294E+5) 2018. 9. 23. 오후 12:51:10추석 연휴 잘보내세요!:▶ 많이 먹고 살찌셔라다들!!!:▶ 다이스 돌리고 가요!!
.dice 1 8. = 8 -
951 샤카라주 (4619294E+5) 2018. 9. 23. 오후 12:51:58어머 일반 다식....
니샤카라:(좋아하는 중)(뇸뇸)
난중에 뵈요! -
952 레이첼 (105181E+56) 2018. 9. 23. 오후 1:58:24자다뫘머묘!!! 더 자러가먀지!!!! 맛!! 레주!! 저는좋마묘!!!!
.dice 1 8. = 3 -
953 링샤오주 (0374133E+5) 2018. 9. 23. 오후 2:03:06갹ㄱ 벌써 두시간ㄴ 지났고...... 오늘 왜 이렇게 더운지 모르겟ㅅ내오 ㅎㅎ...ㅎ........
.dice 1 8. = 5 -
954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후 2:25:38.dice 1 8. = 5
갱신합니다ㅣ 다들 안녕하세요- -
955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후 2:27:09개가 되다니! 시베리안 허스키 아니면 골든 리트리버.. 아니면 늑대개..?(개 종류는 잘 모름)
-
956 선우주 (8669449E+5) 2018. 9. 23. 오후 2:38:59.dice 1 8. = 2
다이스를 굴리면서 갱신합니다! 멍멍이가 되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군요..(코쓱) -
957 소미주 (5076715E+5) 2018. 9. 23. 오후 2:44:09.dice 1 8. = 8
-
958 소미주 (5076715E+5) 2018. 9. 23. 오후 2:44:20오 일반다식
-
959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후 2:48:27다들 어서와요-
-
960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2:50:24점심을 먹고나서 지금까지 일한... 거 실화....?(흐릿)
으아아아;ㅁ; 재갱신합니다!!! -
961 레이첼 (105181E+56) 2018. 9. 23. 오후 2:53:15왜 또 3인거시에오..(동공지진
-
962 네모맨 ◆tt8iCvOr6o (9888059E+5) 2018. 9. 23. 오후 2:54:54.dice 1 8. = 7
다들 반가뭐묘 멈멈! -
963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후 2:55:36다들 어서와요! 저어는.. 아파서 집안일 열외임니다..
대신 다른 이들이 더 바빠지는 중입니다..?(밖의 상황이 무척 바빠보임) -
964 영맨 ◆tt8iCvOr6o (9888059E+5) 2018. 9. 23. 오후 2:55:55껄껄 열살 율이라니 하필이면 제일 미칠때로구만...
-
965 선우주 (8669449E+5) 2018. 9. 23. 오후 2:56:18다들 어솨요!! 2가 두번 걸렸네요!! 2의 저주(?)를 받은 것인가...
>>960 캡틴...힘내세요...(부둥) -
966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2:58:14모두 어서오세요!! 좋아.. 레이첼주 돌릴까요? 선레를 가져와주세요!!>:3 학원 밖이면 랜덤, 학원 안이면 원하는 NMPC를 말해주세요!!>:3
학원 안의 사람이 아니면 학원 안에서 만날 수 없어오:3 -
967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후 3:03:44
-
968 리본이 올라가기 바브 - 몇 분 전 율◆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3:04:49' 독특하구만~? '
바브는 킬킬킬 웃으면서 피 맛 음료를 들이켰습니다. 이것을 원했습니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으니, 기분이 매우 좋아진 모양입니다.
' 감초 케이크를 좋아하는 내 친구를 예로 들자면, 그 놈은 감초를 힘으로 눌러. '
케이크가 망가져도 상관 없는지, 그의 친구는 그것을 그냥 내던졌다고 합니다. 그랬다가 더 크게 혼났다죠?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잠시만 기다려주게! '
생과일 타르트를 꺼내려는 듯, 주인은 잠시 자리를 비켰습니다. 음료를 마시던 바브는 율이 자신과 리본을 번갈아 보는 모습에 뒤로 주춤 물러섰습니다.
' 뭐, 뭐, 뭐야...? 왜, 왜, 왜, 왜 날 그렇게 봐...? '
왠지 모를 불안감이 드는 모양입니다. 뒤로 슬쩍슬쩍 물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말이 있어요, 바브. 불길한 예감은 직감이기 때문에 명중하는 것이라고. -
969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3:05:12모두 어서오세요:3 이제야 좀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3
-
970 샤카라주 (1517863E+5) 2018. 9. 23. 오후 3:09:20다들 안녕하세요:▶ 늦은 점심=햄버거 임다..갱신 잠시 해요!!!!!
.dice 1 8. = 3 -
971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후 3:09:31>>963 앗ㅅ 미미주 푹 쉬셔요....!!!!!!!(토닥ㄱ)
>>9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터짐ㅁ)
>>965 콩,,콩,,,,,
콩,,콩,,,,, -
972 샤카라주 (1517863E+5) 2018. 9. 23. 오후 3:10:21.....????????댕댕이...??????
샤카라 댕댕이요?????
검은색 챠우챠우를 해버릴까........? -
973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후 3:11:34어서와요 샤카라주. 샤카라 반전이라...
-
974 샤카라주 (1517863E+5) 2018. 9. 23. 오후 3:12:33아니 반전이구나(바보임)(머리쾅)
사랑맨ㅋㅋㅋㅋㅋㅋㅋ사ㅋㅋㅋㅋ랑ㅋㅋ맨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오 세상....일상 돌릴 시간이 없으니 이거 아쉬운데요 -
975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3:13:16미메시스주 푹 쉬세요8888888
-
976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후 3:14:48츤데레 사랑맨.......(코쓱)
샤카주도 안녕하세요!!!!!!!! -
977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3:15:08샤카라주 어서오세요!!!
잠시만 비상 걸려서 다녀올게요!!!! -
978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3:18:01다녀왔습니다... 전화기를 계속 붙잡고는 있는데... 괜찮겟죠:3
-
979 선우주 (8669449E+5) 2018. 9. 23. 오후 3:19:55링샤오주 샤카라주 어솨요!! 캡틴은 다녀오시고요8-8
>>967 부둥부둥 해주려면 어디로 가면 되나요(진지)
샤카라 반전ㅋㅋㅋㅋㅋㅋ츤데레 사랑맨ㅋㅋㅋㅋㅋㅋㅋ(빵긋) -
980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후 3:23:45앗ㅅ 캡틴 수고하셨어오....!!!!! 'ㅁ'
넵 괜찮을검니다......!!!!!!!! >:ㅁ
>>979 백호 기숙사의 보안을 뚫고 감점 당하시면 됩니다 ^ㅁ^(링샤오화)(????)
선우주도 안녕하세요~!!!!!!! -
981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3:29:36선우주 어서오세요!
동생이 다음에 슬라임 프리마켓 열리면 같이 가자네요:3 아싸리~ -
982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후 3:31:09다들 어서와요-
그래서 방에서 안락하게 꿈틀대는 중이에요.. 편안해..(하늘) -
983 레이첼이에오!! (105181E+56) 2018. 9. 23. 오후 3:32:50"이게 뭐지."
그는 제 눈을 비빈다. 왜 평상시 노리던 가문의 학생이 멍멍이가 되어있는 거지, 말을 걸어보아도 돌아오는 것은 멍멍! 하는 소리 뿐. 애 패밀리어가 개였던가, 아닌데. 고개를 갸웃거리던 그는 일단은. 하며 문을 닫는다.
'그러고 보니.. 학원 안에 개가 이렇게 많았나..'
종류도 다양한 멍멍이들. 전혀 학원에 다닐 나이로 보이지 않는 꼬맹이들에 'ㅇ'을 'ㅁ'로 발음하는 학생들에 입학식 때의 그 무지개삠의 흔적까지. 이것이 그 혼돈 파괴 망ㄱ..라는 건가. 혼란스러운 눈빛을 사방으로 향하던 그는 계단에 털썩 주저앉는다.
"학원이 좀 이상해진거같아.."
원래 이상했었나. 눈을 깜빡이던 그는 제 뱀을 꺼내들고 조물거린다. 아무래도 이 상황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니까. 짜증을 표시하는 쉬익 소리는 무시하고, 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생각을 포기한듯 제 머리를 감싸쥔다.
//가온이 주세용:3 -
984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3:36:36.dice 1 8. = 2
자아아.. 가온쟝은.. :3c -
985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후 3:36:44슬라임이 설마 그 슬라임인가....!!! 해서 검색해봤는데 정말로 그 슬라임이었군요!!!!!! >:3 예쁜 게 되게 많네요 짱 신기해..... 'ㅁ'
핫 맞다 캡틴!!!!! 멍뭉이가 되면 말을 못할텐데 멍뭉이화한 학생들끼리는 대화가 가능한가요?(???)
그리고 어려진 상태에서도 정신연령은 그대로인가요?? :3 -
986 샤카라주 (1517863E+5) 2018. 9. 23. 오후 3:36:55츤데레 사랑맨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어엌ㅋㅋㅋㅋㅋㅋ
전 나중에 뵐게요!!!! -
987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3:37:06않이.... 말을 못하는 애한테 멈뭄체로 말하는 다식을 계속 주는 이유가 뭡니까 다이스...(흐릿)
가온: (변화가 없어서 당황했다) -
988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3:38:01다녀오세요 샤카라주!!
>>985
1. 네 가능합니다!!!XD
2. 어려져도 정신상태는 그대로입니다;3 학원이 엄청 카오스해지는 것은... 교수들이 힘드뤄오...(흐릿)
기숙사 사감들:(오싹) -
989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후 3:41:52>>987 대신 동그라미를 못 그리게 되어서 ㅇ을 ㅁ으로 쓰게 된다거나.....(????)
>>9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오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ㄱ 맞아오 그거 좀...... 무섭ㅂ다........(흐릿)
앗 샤카주 안녕히가세오..!!!!! -
990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후 3:46:55다녀오세요 샤카라주-
-
991 가몬미뫄 바림 - 레미첼(???)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3:49:55' ...... '
가온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여기저기 봐도 강아지가 되거나 어려졌거나, 이응을 전부 미음으로 발음하거나, 무지개를 토하는 학생들 투성이라, 당황한 모양입니다.
' ...... '
움찔, 몸을 떤 그는 바림을 꽈악 껴안고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다, 계단에 앉아서 뱀을 조물조물 만지는 레이첼을 발견하곤 그는 그 방향으로 쪼르르 다가갔습니다. 멀쩡한 사람이 자신 말고 또 있을 거라는 반가움이었는지도 모릅니다.
[ 거기서 뭐매? ]
' ...... '
아쉽네요, 가온. 당신이 몇 분 전에 먹은 다식이 다른 방향으로 발현 된 모양입니다. 가온은 ㅎ이 ㅁ로 바뀐 것을 보곤 소리 없는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 냐아 '
바림은 이 황당한 상황에 그저 야옹야옹 울 뿐입니다. -
992 레미첼 하미뭬미(?) - 야옹이와 가온이! (105181E+56) 2018. 9. 23. 오후 4:05:51누군가 자신 쪽으로 다가오자 그는 숙였던 고개를 든다. 아, 가온이네. 안녕? 하며 손을 흔든 그는 가온의 글씨가 멈뭄체로 바뀐 것을 확인하곤 눈을 가늘게 뜬다. 저게 뭐람. 하는 눈빛이 스쳤다가, 다시 제 뱀을 조물거린다.
"학원이 좀 이상해진거같아..서"
관심있던 후배네 방을 갔더니 멍멍이가 있질 않나.. 어린애들이 돌아다니지를 않나. 중얼거리던 그는 야옹야옹 소리에 바림이의 턱을 간질이려는듯 손을 뻗었고, 마침 계단 옆을 달려올라가는 멍뭉이를 빤히 쳐다본다.
"설마 저 멍뭉이가 학생들이라는건 아니겠지?"
...백호 기숙사는 순혈가문만 올수 있고-멍멍이들이 학생이면 기숙사 내의 멍뭉이는 순혈학생..들이란거고? 멍뭉이들은 사람말은 못하는거 같은데.
"한마리..아니, 한명쯤 납치해도.."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중얼중얼거리던 그는 손으로 제 입가를 가리며 비릿하게 웃어보인다. -
993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4:07:07그으리고... 레이첼주께도 부탁을 하나 드릴게요:3 오고 가는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D
-
994 레쩨리주 (105181E+56) 2018. 9. 23. 오후 4:09:37앗!! 네!! 알겠습니다!! 주의할게용!
-
995 하선주 (0827279E+5) 2018. 9. 23. 오후 4:12:15.dice 1 8. = 4
-
996 하선주 (0827279E+5) 2018. 9. 23. 오후 4:12:57드디어 집에 가네요 (ㅠㅠ) 눈물을 머금고 갱신합니다. 현생이 정말 치열했습니다.
-
997 ◆Zu8zCKp2XA (6635197E+5) 2018. 9. 23. 오후 4:14:46하선주 어서오세요!! 그리고...(토닥토닥)
-
998 미미주 (3393061E+5) 2018. 9. 23. 오후 4:16:43어서와요 하선주- 아아.. 현생..(토닥토닥)
-
999 레쩨리주 (105181E+56) 2018. 9. 23. 오후 4:17:42하선주 어쓰오시고 수고하셨어요!! 집가서 푹 쉬세요!
-
1000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후 4:30:01.dice 1 8. = 7
호이!!!!!!!!
잡담은 가능한데 일상은 힘든 정도로 애매하게 시간이 남네요.......(눈물ㄹ.....)
하선주 수고하셨슴다.... ;ㅁ; -
1001 링샤오주 (0011911E+5) 2018. 9. 23. 오후 4:30:48헐 9쨜ㄹ
그리고 100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