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7029016>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15. 이러쿵 저러쿵 (1001)
속닥속닥 수근수근! ◆tt8iCvOr6o
2018. 9. 16. 오전 1:30:06 - 2018. 9. 18. 오후 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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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속닥속닥 수근수근!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전 1:30:06*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늦은 밤마다 현궁 주변에 내부에서 저승사자와 뱀, 체구가 작은 유령이 돌아다닌다고 한다. 최근, 저승사자가 붉은 귀신과 함께 백귀야행을 한다고 한다.]
[백궁에는 주인 없는 단 것을 두면 어느순간 귀신같이 가져가는 유령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흰 유령이 점수를 마구 깎는다고 한다.]
[주궁에는 모든 것을 치유해버리는 힐러와 천진난만한 힐러가 산다고 한다. 힐링 만세]
[청궁에는 감히 상상하지 못할 무시무시한 장난의 귀재가 있다고 한다. 말썽의 달인도 있다고 전해진다.]
- 동화학원 내부의 이러쿵 저러쿵 -
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5:14:58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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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링샤오주 (2009351E+5) 2018. 9. 16. 오후 5:16:27호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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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5:17:42아 진짜 0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간식거리 가져가는 유령하니까 메밀묵과 술에 환장하는 도깨비 생각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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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미주 (0974494E+5) 2018. 9. 16. 오후 5:19:57개앵신합니다 (느물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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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5:23:31생각해보니 가문 설정만 쓰고 안 올린 거 같아서 올립니ㅣ다 손녀(윤이레)는 혼혈인데 할아버지는 추종자인 매직 https://www.evernote.com/shard/s485/sh/12e5225a-29ca-48e1-9944-70bb90b98154/b9d76ffdaf7a48bf2e0cae9538bcd9ee
소미주 어서오세요~~~~~ -
6 링샤오주 (2009351E+5) 2018. 9. 16. 오후 5:25:48모든 것을 치유해버리는 힐러주(???) 어서오세요~!!!!!! :3 (담아드림)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깨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헉 세상에 그럴듯하다! -
7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5:27:55모든 것을 치유하시는 힐러주 어소사:▶
세상...읽지는 않았는데 이레주 밉다..먼저 이야기하고 읽으러 갈게요. -
8 링샤오주 (2009351E+5) 2018. 9. 16. 오후 5:30:31>>5 :ㅇ
갹 이레주 천재 :ㅁㅁㅁㅁㅁㅁ -
9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5:32:04>>6 니샤카라=도깨비. 말해놓고 너무 찰떡이였습니다. 단거 공물로 올려놓으면 욤욤 먹고 소원들어줄 거 같아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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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5:33:37이 시각 윤하연과 가주 후계자는
"아니 고모님 누가 딸한테 편지를 이렇게 써요 이게 부하직원인 저한테나 하는 말투지 어디를 봐서 딸한테 하는 말투야!"
"딸한테 편지를 써본 적이 없다만."
"...교정만 더 해드리면 될까요? 보낼 선물도 고르고?"
진짜 전래동화집으로 도깨비 니샤카라 그럴듯하지 않아요? 추석 특집으로 함 써주셔야 한다 -
1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5:37:11아니 이레 어머님.........(흐릿)
추석특집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깨비 니샤카라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
12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5:43:14공물로 아메리카노 올려놓으면 소원 안 들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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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5:43:19다들 어서오세요.. 는 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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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 (7436099E+6) 2018. 9. 16. 오후 5:44:33금나와라 뚝딱 ~라그나로크의 방망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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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선주 (7436099E+6) 2018. 9. 16. 오후 5:45:33이름을 까먹었습니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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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5:46:15라그나로크의 방망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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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샤카라차차 - 륜륜이 (5203239E+5) 2018. 9. 16. 오후 5:48:37"그러고보니 그 언니 지금은 학생 대표셨죠."
서륜이 혼잣말처럼 지나가듯이 말했다. 아마 기억이 맞다면 주작 기숙사의 5학년 학생 대표였을 것이다. 내심 서륜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머글 사회에서 오래 안 계셨으면 잘 모르실 수도 있겠네요. 사실 저도 그리 오래 쓰진 못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 쯤 되어서야 스마트폰 하나를 받을 수 있었다. 서륜의 가문이 머글 사회와 밀접히 지내긴 했지만, 서륜은 곧 마법사 사회로 가야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써보긴 하되 너무 친해져선 안됐다. 하지만 1년 남짓한 시간은 머릿속에 뿌리 박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 저도 슬슬 올빼미도 익숙해져야 하는데 말이죠."
어릴 적의 경험이 이렇게나 강렬했다. 그렇게 중얼이던 서륜은 이어지는 샤카라의 말에 답했다.
"잘됐네요. 다음에도 구우면 가져다드릴게요. 드시는 분이 많으면 저야 좋으니까요."
새 고객의 등장에 서륜이 빙긋 웃어보였다. 함박웃음은 아니었어도, 얼굴에 도는 빛은 그 정도였다.
"아, 저야 괜찮은데... 백호 기숙사셨죠? 현궁까지 들렀다가 가는데 번거롭지 않으세요?"
//밥 먹고 잇어서 좀 늦었습니닷... -
18 소미주 (0974494E+5) 2018. 9. 16. 오후 5:49:59하선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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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5:51:42>>12 네 안들어줄거에요.
라그나로크 방망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하선주 어소시구 미미주도 어소사:▶ -
20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5:56:28>>19 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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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나메칸이 샤카샤카 - 진화한다 류륜이 (7297199E+6) 2018. 9. 16. 오후 6:02:03니샤카라는 단 쿠키가 입에 들어가는 것에 잠시 서륜의 혼잣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았다. 그게 아니더라도 니샤카라는 타인에게 깊이 관여하는 성격이 아니였다. 어차피 졸업 이후 그 인연이 이어질지 어쩔지도 잘 모르거니와 제 본성을 드러내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기 때문이였다. 정은 많지만 그뿐이라, 굉장한 모순이다. 물론 니샤카라는 제 성정을 조금이나마 타인의 앞에서 드러낼 것이라는 걸 알지 못했다.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서.
"다섯살까지 있었으니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
서륜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이 니샤카라가 의미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쿠키가 담긴 봉투를 뒤적여서 다시 쿠키를 꺼냈다. 올빼미에 익숙해져야할 텐데 라는 말에 익숙해질거야 라고 단조롭게 읊조리며 친절하게 미소를 지었다.
"받기만 하는 건 조금 미안한걸."
그래. 륜이 혹시 바라는 거라도 있어. 니샤카라는 쿠키를 삼키고 읊조리듯이 서륜을 보며 묻고는 현궁에 들렀다가 가는게 번거롭지 않냐는 물음에 예의 특유의 미소를 띄웠다.
"쿠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해. 어차피 산책 겸 돌아다니기도 하니까."
그것으로 됐지. 니샤카라는 그렇게 말하고는 천천히 현궁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
22 하선주 (7436099E+6) 2018. 9. 16. 오후 6:02:14>>20 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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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하선주 (7436099E+6) 2018. 9. 16. 오후 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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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6:03:23서륜주 맛저하시구!!:▶
>>20 카라멜 마키아또에 초코머핀이면 생각해보겠슘다:▶ (농담이다) -
25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6:04:07아아니 짤제공 뭐에오 하선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저도 저녁 준비좀 하고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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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Zu8zCKp2XA (2737727E+6) 2018. 9. 16. 오후 6:04:30일을 마무리하니 친구가 콜해서 나왔습니다..(폰에 손을 못 대고 있었음) 치킨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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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6:04:54캡틴 맛치하고 오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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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6:05:36>>23 짤이 귀여우니까 오케오케입니다 손 귀여워
앗 샤카라주 캡틴 다녀오세요~~~ -
29 사시미 들면 율 - 그 자체가 위협이애오 링링 (6346271E+6) 2018. 9. 16. 오후 6:10:43불미스러운 일을 언급하자 눈 앞의 사람의 걸음이 멈춘다. 이 이야기를 해야 겨우 마음이 바뀌는 걸까, 하기사. 율은 랑을 쳐다본다. 느긋하게 몸을 쭉 늘이는 폼이 꼭 고양이 같았다. 괜히 랑을 쳐다보자 랑 또한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뒤로 돌려 시선을 멀뚱멀뚱 두며 꼬리를 세워 흔든다. 랑이는 아무것도 모르겠지. 교감 선생님의 분신이 현궁을 습격했다는 걸. 태평하게 제 자리에 누워 간식이나 득득 씹어댔을테다. 아, 이리 생각하니 얼마나 부러운지 모른다. 랑이는 적어도 걱정 없이 살겠지. 자신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빼면 말이다.
"이 제안마저 거절하면 어쩌나 싶었소."
율의 두 눈동자가 옅게 휘었다. 작게 중얼거렸어도 안도의 한숨은 숨길 수 없었나. 보폭을 떨어져 걷겠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 뿐이다. 닿기 싫을 수도 있는 법이다. 아무렴, 너라면 그 누구도 가까이 하지 않을테니까. 율은 쫄래쫄래 앞을 향해 걸어가는 랑을 바라보며 픽, 웃었다.
"랑아. 먼저 가지 말거라."
랑은 꼬리를 붕붕 흔들며 율에게 달려갔다. 늑대인지 개인지 구별조차 못 할 지경이었더라지? 율의 두 눈이 흰 사람을 향하였던가?
"소개가 늦었구려, 천 가문의 율이라 하외다."
빌어먹을 순혈이지. 는 꾹 집어삼켰다.
// 게ㅔ에ㅔㅔ에엑...갱..신합..니다... -
30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6:11:39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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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하선주 (7436099E+6) 2018. 9. 16. 오후 6:22:05율주 어서오시고 샤카라주 캡틴 다녀오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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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6:28:28앗. 다들 어서오시고 다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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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6:33:05다들 반가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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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굘굘 - 붐붐샤카라카 (5203239E+5) 2018. 9. 16. 오후 6:38:54다섯살. 샤카라 말대로 꽤 짧은 시간이다. 너댓살때 기억만 어렴풋이 떠오를만한 때였다. 서륜이 샤카라의 사복차림을 바라보았다. 긴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샤카라가 그때 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금이나마 짐작해볼 수 있었다.
"괜찮아요. 꼭 뭘 받으려고 굽는 것도 아닌걸요. 그래도 그래도 기숙사까지 데려다주시겠다니까, 거절하진 않을게요."
그렇게 말하며 서륜도 샤카라의 곁을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서륜의 옷 속에 잠자코 숨어있던 묵이 몸을 뒤척이더니 다시 목소매로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새로운 사람의 등장에 묵이는 고개를 살짝 갸웃였다.
"그러고보니 그때 아이는 기숙사에 있나요?"
묵이를 바라보자 샤카라가 데려왔던, 유난히 크고 털이 고왔던 고양이가 떠올랐다.
//그러고보니 전 답레 륜이랑 샤카라 이름 순서를 반대로 적은 것 같은 느낌이... :3... -
35 서굘주 (5203239E+5) 2018. 9. 16. 오후 6:40:09앗 캡틴이랑 샤카라주 멋나게 드시고 오세요! :D!
그리고 율주 미미주 하선두 이레주 모두 어서오시라! @실전압축 인사 -
36 서굘주 (5203239E+5) 2018. 9. 16. 오후 6:40:27또... 또 맛을 멋이라고 적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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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7:01:16아아니 자꾸 멋을 찾으시는 서굘주.........(동공지진) 왜 서굘주가 되셨죠...?
갱신합니다:▶ -
38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7:03:18서굘주가 멋을 아시는 분이라서...? 샤카라주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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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Zu8zCKp2XA (2737727E+6) 2018. 9. 16. 오후 7:10:26잠깐 갱신합니다 오늘 진행 못한다고 말한 게 신의 한수였네요. 와아아 뒷통수 얼얼해.... 나중에 만나요 지금 엄청 흥분 상태여서 진정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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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7:12:44...? 캡.. 괜찮으신가요? 나중에 뵈어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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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둠칫둠칫 붐샤카라카(?) - 현궁의 신비동물(?) 륜이 (7297199E+6) 2018. 9. 16. 오후 7:12:49야간 산책을 즐기는 것치곤 니샤카라는 그리 많이 기숙사 점수를 깎아먹지 않았다. 운이 좋게도 만난 학생대표들이 점수를 가차없이 깎는 대표들이 아니었지. 물론 제 기숙사에 점수를 가차없이 깎아대는 학생대표가 있지만 그는 예외로 두기로 했다.
"받았으니 베푸는 거야. 어차피 나도 기숙사로 돌아가야하고."
시간이 늦었으니. 니샤카라는 거절하지 않겠다는 서륜의 말에 짧게 친절해보이는 웃음을 지은 뒤 땋아내린 머리카락의 끝을 매만졌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이름 외에 들은 것이 없었다. 현궁이라. 니샤카라는 잠시 기숙사에 남아있을 꿀타래를 떠올렸다.
그 아이. 니샤카라가 데구르르 시선을 돌리다가 아아- 하고 감탄사인지, 평서문인지 구분이 안가는 단조로운 억양으로 읊조렸다.
"하티는 기숙사에 있어. 부엉이를 보낼 때면 늘 두고 나오는 편이야."
니샤카라가 단조로이 읊조리고 서륜의 소매에서 모습을 드러낸 제법 큰 뱀을 바라봤다. 부엉이를 보낼 때엔 두고 오는 편이다.
그 커다랗고 충성적인 제 패밀리어는 제법 부엉이를 좋아하기 때문이었다. -
42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7:13:49앗 캡틴 어서오시구 다녀오세요...!!!! 나중에 뵐게요!
모두 안녕하세오!:▶ -
43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7:35:52캡틴 다녀오세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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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링샤오주 (2009351E+5) 2018. 9. 16. 오후 8:07:54갱신해오!!!! ㄱㅑ악...... 율ㄹ주 답레는..... 내일 드리도록 하겠슴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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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8:10:25조금 나아져서 재갱신합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숨 쉬는 게 조금 힘든데... 어떻게든 되겠죠. 정말 이게 웬 날벼락인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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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8:10:28어서와요 링샤오주..
으으.. 묘하게 피곤해..? 아...안대.. -
47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8:10:55캡도 어서와요! 스트레스 날아갔으면 좋겠네요.. 날벼락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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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8:14:40링샤오주 어서오세요! 앗 캡틴 조금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조심하세요88 숨쉬는 거 얼른 나아지시길...88
어소세요! -
49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8:20:49조심해야겠지요.. 역시... :0
일단 오늘은 스토리 진행이 없으니까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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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8:25:00스레테라피 하고 애니멀테라피를 하겠습니다!
고로 질문 받아오!!(????) 츄라이츄라이(??? -
5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8:25:30네넨!!!!! 푹 쉬시는 검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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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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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8:27:12바림 할부지는 애니마구스로 몇년을 사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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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혼자인 선우 - 둘이 같이 크로쓰!!! 망이&보현 (3771623E+5) 2018. 9. 16. 오후 8:31:40뭔 일을 한 건 아니다. 흥미로운 비밀 얘기가 중간에 끊겼다는 걸 제외하면. 처음에야 좀 시무룩했지 머지 않아 미련을 털어버릴 수 있었다.
“저는 존댓말이 편하거든요.”
선우는 망이의 뉘앙스에서 망이가 여와가 아닌 다른 누군가랑. 그것도 존대를 쓰는 누군가와 만나고 왔다는 걸 눈치챘다. 궁금하긴 했어도 굳이 묻진 않는다.
그것보다 더 신경 쓰이는 건 망이의 눈초리이다. 존댓말을 듣기 싫어하는 걸까.
“무슨 얘기 했는진 비밀이에요!”
망이를 한번, 보현을 한번 쳐다보다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답한다. 선우가 생각하기엔 별 얘기 안 한 것 같지만, 보현이 비밀이라고 했으니 이쪽도 비밀을 지켜줄 생각이다. 너도 입 조심하라는 듯이 옆에서 늘어지듯 누워 있는 체리를 향해 강렬한 시선을 보낸다.
“그러니까 못 말해줘요. 그렇죠?”
왜냐면 비밀이니까. 선우는 미묘하게 신난 듯이 보인다. 동의를 구하려는 듯이 보현 쪽을 쳐다본다.
“제 할일은 여기서 끝난 듯 하네요.”
망이가 올때까지 같이 기다려주기로 했는데, 망이가 도착했으니까. 옷에 묻은 먼지같은 걸 손으로 대강 털어낸다. -
55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8:32:37>>53 최소 17년 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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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8:32:52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잠깐이라도 잤더니 덜 피곤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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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8:34:23선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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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8:34:27선우주 어소사!:▶ 앗 다행이에요!!!
>>55 최소 17년...... 가온이가 애기때부터 있었다고 했으니......(흐릿) 그래서 바림 할부지 그리 정정하셨군요... -
59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8:37:47최소 17...17년이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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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8:39:25그리고 캡틴이랑 샤카라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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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8:40:27네에!:3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D 그으리고.. 막레는 내일 드리겠습니다..88 일상 돌리기에는 제 상태가...88 -
62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8:41:29괜찮습니다8-8 푹 쉬세요(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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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8:41:53늦었지만 링링주 푹 쉬시구 캡틴도 푹 쉬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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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8:43:34핫 율주도 계셨구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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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8:44:43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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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8:45:48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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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8:47:39저는 두통이 있어서 다녀옿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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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8:47:55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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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8:48:30캡틴 푹 쉬시고 오세오!!!
갹 그리고 링샤오주 늦었지만 다뇨시길!!! -
70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8:48:57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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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8:58:00캡틴 푹 쉬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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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9:10:29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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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9:22:28.dice 1 3. = 1
1. 스포를 풀어라:3
2. 떡밥을 더 풀어라
3. 교수들의 현 상황 -
74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9:24:35에에엗..... .dice 1 2. = 1
1. 큰 거.
2. 작은 거
어떤 거로요...?
.dice 1 3. = 2
1. 추종자
2. 창제신
3. 다른 거 -
75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9:25:25.... 다이스 나한테 왜그래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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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9:26:21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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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곧 우주먼지행◆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9:28:01이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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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9: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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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9:28:35이레주도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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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9:29:14헤에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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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9:29:30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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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9:34:27
되나.....귀여운 동물 모음임미다:▶ -
83 저느은 우주 먼지에요◆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9:37:411. 복희와 여와 둘 다 여러분의 가까이에 있습니다
2. 입이 막힌 것은 교수와 사감 선생님들 뿐입니다.
3. 둘 다 다른 모습으로 있습니다
4. 둘은 도와주지는 않습니다. 그저 방관할 뿐입니다. 도와주면 와! 레이드 끝! 스레 종료!!(???) 애오.. :3c
5. 입을 막은 것은 복희입니다. 괴팍한 신이네요. 그렇죠?:3 -
84 저느은 우주 먼지에요◆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9:38:04>>82 와아아아아앙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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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9:40:33만세!! 할일 다 끝났다!! 리갱합니다!!
>>82 헉..귀여.....워.........!!!!!!!! -
86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9:41:24고수님과 사감쌤들만 입이 막혀 있으면 유령들은 아니라는 거군요:▶
아아니ㅋㅋㅋㅋㅋ창제신분들 짱 쎄.......(동공지진)가까이 있다면 으음...(흐릿) 유령인가...... -
87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9:42:17선우주 어소사:▶ 수고하셨습니다!!!!!
넵:▶ 스레에 계신 분들의 애니멀 테라피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
88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9:43:45가까이에...있다면....누굴까....(고민) 창제신들이 도와주면 짱짱 센 창제신님이 울부짖었다 누에는 항복했다! 이러고 끝나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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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9:46:25제 입은 막혀져 있습니다:D
선우주 어서와요! -
90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9:47:33어서와요 선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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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9:47:41악...악악!!! 캡틴 놀랬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음..으으으으으으으음...(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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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9:48:42>>88 그렇습니다!>;3 창제신은 괜히 창제신이 아닌걸요;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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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9:49:28헉 동물..(쓰러짐
창제신님들!!! (방방) -
9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9:50:07율주 어소사:▶ 다들 기뻐하시니 기쁘군요(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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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체구가 작은 유령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9:50:280레스 보며 실시간으로 뿜은() 체구가 작은 유령주가 갱신합니다!!!!!!!!!!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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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9:50:57체구가 작은 유령 월주 어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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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9:51:00>>89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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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이름 없음 (6974274E+6) 2018. 9. 16. 오후 9:51:13레이첼주 갱신 몸상태가 심각하게 안좋네요 으아아아.. 잠만 내리잤어요 이틀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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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9:51:32ㅋㅋㅋㅋㅋㅋㅋㅋㅋ체구가 작은 유령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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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9:51:58레이첼주 어솨요! 몸은 괜찮아 지셨나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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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9:52:24레이첼주 어소시구 아아니.....(보듬보듬)이제 몸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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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 없음 (6974274E+6) 2018. 9. 16. 오후 9:52:44안괜찮습니다!! 이대로 더 아파서 병원입원하고싶어요!! 회사 시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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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9:53:19어억......(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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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9:54: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다들 안녕하세요!!! >:333
아아앗 레이첼주 어서오세요!! 는 괜찮으신가요 ;;ㅁ;;;(토닥토닥) -
105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9:57:42월주 어소사! 헉 레쩨리주..아프지 말아요...88.. (꼬옥)
앗 캡틴...질..질문..! 바브쟝 외형ㅇ이..어떤..가요..? -
106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9:58:30오옹..오옹..... 바브쟝 외형 오옹..
-
107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9:59:11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레이첼주 어서오세요!!
>>105 에버노트를 켜오겠읍니다;3 잠시만 기다려주새오!>:3
추종자쟝들 외형이 모두 에버노트에 있어서...(흐릿) -
10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00:45앗 캡틴 다뇨세요!!!!
-
109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10:00:59안대요...입원하시면 안돼요ㅠㅜㅜㅠㅜㅜ(붙잡)
오옷 바브 외형..!(궁금) -
110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02:11"........(청년은 어깨를 으쓱였다)"
"****...."
바브(6)
본명: 나중에 스스로가 말하겠지요=D
그 뜻은 갈고리, 연결, 있게
그는 어딘가 까마귀를 닮았습니다. 185cm의 큰 체구와 보기 좋게 자리 잡힌 근육, 구릿빛 피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몸 전체에 붉게 새겨진 문신은 곡선과 직선으로만 이어져 있어서 불길한 느낌을 줍니다. 눈은 살기로 형형하게 번뜩이고, 옷도 거의 걸칠 듯 말 듯한 붉은 옷을 걸치고 있습니다. 그는 피를 흘리는 것을 좋아하며, 광인입니다. ㅡ와 함께할 경우, 시너지 효과는 엄청납니다. 섹튬셈프라가 특기이며, 일부러 급소를 피해서 공격하는 면모가 있습니다. 흡혈하는 취미 또한 있습니다. 입에는 늘 재갈을 물고 있는데 그게 떨어짐과 동시에 쌍욕을 합니다.
에버노트에 적어둔 설정을 아예 긁어왔습니다:3 -
111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02:36레이첼주...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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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03:11어...굉장히 맹수 같군요 바브쟝..:▶
-
113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03:25바브가 ㅡ와 함께 했으면, 크루시오와 섹튬셈프라가 계속 나왔을지도 모릅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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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05:35크루시오랑 섹튬 콤보라니오....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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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10:07:03>>113 세상에...그거 너무 끔찍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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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이름 없음 (6974274E+6) 2018. 9. 16. 오후 10:07:11회사보단 입원빳따죠오오오!!
이벤트를..통으로 날렸..(슬픔 -
117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08:36아앗.. 다음에는 참여할 수 있을 거에요....(레이첼주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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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08:38바브쟝 짰을 때...
캡틴: 뭔가 좀 광기에 몸을 맡긴 추종자가 있는 편이 좋지 않을까
바브: (특성: 광기가 붙었습니다)
캡틴: ..... 피부가 좀 구릿빛인 애도 좋겠지!!!
바브: (피부색이 정해졌습니다)
캡틴: 조금 반항적이게 문신도 새기는거야!!! 이왕이면 몸 전체에 선으로만 이어두는 거지!!! 용은 뭔가 조폭 같아지는걸.. ':3c
바브: (상판의 신이 있다면 답을 주세요.)
캡틴: (승마 경기를 보고 있었음) .... 좋아. 너는 욕쟁이니까 재갈을 물린다
바브: (저 캡틴으로 괜찮습니까)
캡틴: (뱀파이어 좋아함) .... 좋아. 너에게 흡혈하는 취미를 넣는다!!!
바브: (아무리 봐도 괜찮지 않은 것 같은데요...)
캡틴: 완성!!XD
의 흐름이었습니다.. ;3c -
119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09:17다음이 있습니다 레이첼주...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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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10:09:45다들 어서오세요- 오오 바브는 그렇군요..
에버노트 이새기.. 왜 공유가 안돼.. -
12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09:54!? 아니 캡틴 의식의 흐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캡틴의 취향이 듬뿍 들어간 바브쟝인가요(????)(아님)
-
122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11:17사실 바브쟝이 가장 마지막에 짜여졌어오:3 그래서 이것저것 더 봤답니다(끄덕끄덕)
피부색은.... 역시 문신이 붉은색이니까 구릿빛인 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지금도 잘 했다고 생각해오(????) -
123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10:11:35레이첼주..다음에 참여하시면 되죠!!(토닥)
>>120 엇...대체 왜죠....8-8
캡틴ㅋㅋㅋㅋㅋㅋㅋ의 캐릭터 구상 과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12:20확실히 문신...문신 붉은색인거 좋죠.. 구릿빛에 흰색 문신도 최고지만 붉은색....(격한 공감)
-
125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12:24이제야 기억난 것이지만 피부색은 초콜릿 먹으면서 구릿빛으로 할까 했었네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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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13:05아니ㅋㅋㄲㅋㅋㅋㅋㅋㅋ바브쟝 그런 비하인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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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13:35>>120 공유링크를 껐다가 켜보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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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14:10>>120 공유 링크를 껐다 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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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15:14저는 모든 NMPC를 의식의 흐름으로 짰습니다.. ;3c 의식의 흐름이 아닌 것은... 어...
누에쟝이랑 창제신이랑 신수들..?(흐릿) -
130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10:15:32초콜릿.....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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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15:45아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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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0: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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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18:08맞다. 지난 판 부제와 판제가 각각 갈고리, 무기였던 이유는... ;3
자인 뜻: 무기, 도구, 수행
바브 뜻: 갈고리, 연결, 있게
그래봤자.... 알파벳 순서기 때문에 한국어로 치면 바씨와 사씨...(먼산)
자인, 바브: (흐ㅡ릿) -
134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18:33율주 금손!!(털썩)
-
135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20:23율주 금손님....(숭배)
그리고 음오아에..사씨 바씨.........(흐릿) -
136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22:19참고로 바브쟝은 재갈이 없었을 때 모든 추종자들이 할 말을 잃었습니다..(흐릿)
바브: (입만 열면 욕설이 주르르륵)
사이비 상식인(?): (저 *의 입을 막지 않으면 우리의 귀가 욕설로 점철되겠다)(랭록을 쓰려고 준비)
아저씨(이름이 아닙니다): 잠깐! 아무리 그래도 랭록은 안돼요!
사이비 상식인(?): .... 그렇네, 내가 나빴어. 역시 아바다로 죽이지 않으면...(해맑)
아저씨(이름이 아닙니다): 잠깐 멈춰요!!!(다급)
바림(????): 역시 쟤는 소시오패스가 확실해
사이비 상식인:
누에: 내가 재갈 가져올테니까 둘 다 그만해..(얼감)
그랬다고 합니다:3c -
137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10:22:43허억 율주 금손님!!!!!!(야광봉)
오호라..그런 뜻이 있군요? 그나저낰ㅋㅋㅋㅋㅋㅋㅋㅋ바씨와 사씨라니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 -
13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23:09아니ㅋㅋㅋㅋ누에님ㅋㅋㅋㅋㅋㅋㅋㅋ누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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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10:23:40율주 금손... 아아.. 예전에 에버노트를 싹 정리하다가 뭘 잘못 건드려서 그게 문제가 되었나 봐요... 어쩔 수 없나.. 여러 방법을 시도해야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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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23:55아니 근데 잠시만.....중간에 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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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이름 없음◆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25:00추종자는 추종자랍니다:D
두 명 빼고 다 아바다를 썼네요.. :3c
한 명은 아바다를 쓰면 재미 없다고 안 쓰고다른 한명은...(스포일러라 보이지 않습니다)여서.. -
142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10:25:08아니 잠깐 사이비가 붙었다지만 상식인이라면서 왜 아바다를!!!!!!! 이 와중에 고통받는 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3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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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0:26:32아으윽 공부 너무 싫어어....
다시 다들 안녕하세요!!(?) 오오오 바브 설정이랑 율주의 금손력이랑(눈호강)(파아앗) -
145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26:50월주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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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28:30월주 다시 안녕임미다:▶
-
147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10:29:24>>139 미미주 힘내셔요...8-8....빨리 원래대로 돌아와야 할 텐데..(토닥)
>>141 (동공지진)(동공강진)
월주 어솨요! -
148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10:30:43어서와요 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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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0:31:43다들 안녕하세요!!!(222)(???)
야호 위키 정리는 언제나 재미있어요(끄덕끄덕) 스레 목록 갱!신!! >ㅁ< -
150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32:42월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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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0: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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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35:25아앗..앗... 금손님이다....율주 금손님......(큰절)(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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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친구사이 크로스! 보현&망이 - 도와준 선우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36:22' 그렇구나ㅡ 그래도 나는 그냥 기숙사 유령일 뿐이니까 편하게 말해도 괜찮아! '
망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생글생글 웃으면서 선우의 어깨를 툭툭 가볍게 두들기는 시늉을 했습니다. 유령이라, 통과되는 것 같습니다만.
' 에에ㅡ 둘의 비밀이야? '
' 으, 으응.. '
선우가 동의를 구하듯, 자신을 쳐다봐서 보현은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망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가 이내, 끄덕였습니다.무엇이 그렇게 두렵나요.
' 응? 할 일? 아앗 그러네.... '
무언가 눈치챈 듯 망이가 말하다가, 선우를 보면서 씩 웃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있어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도 해주려는 것 같나 싶지만, 아쉽게도 조금 다를지도 모릅니다.
' 우리 기숙사 대표가 여기가 아니라 현궁이었다면, 무언가 줄 수 있었을 텐데... 아무튼! 기다려줘서 고마워! 가자! 보현진인! '
' ..... 가,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
그녀는 보현진인이라는 이름이 아닙니다.
망이는 보현을 잡아 끌었고, 두 유령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의외로 기숙사에만 매여있지 않는 모양입니다.
//후딱 가져온 막레입니다!!XD 돌리느라 수고했어요 선우주!! -
15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37:34캡틴 선우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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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37:42월주 수고하셨습니다!!
머리색은 제가 생각을 하지 않았어오:3 이렇게 보니 흑발도 어울리네요:3(끄덕끄덕)
캡틴: 너 초반엔 대머리였다? :P(←탈모르파티 듣고 있었음)
바브: (질색)(격렬한 거부의 몸짓) -
156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0:38:35멐ㅋㅋㅋㅋ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반삭도 멋있더라고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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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39:30아무튼 완전히 손이 비었네요:3 이번주는 내일 뺴고 모두 잠깐 출근하고 퇴근하는 외근이고! 내일모레는 회식이고!!XD(2차 빙수 생각에 신남)
그래서 다시 일상을 구해오(???? -
158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40:12>>156 바브쟝의 머리스타일은 율주에게 자유롭게 맡기도록 하겠읍니다:3 오오 반삭....(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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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41:03안이 머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일상........제가 돌리는 일상이 있어서...따흑....88 -
160 소미주 (0974494E+5) 2018. 9. 16. 오후 10:41:3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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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41:59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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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현무의 뱀녀 륜륜이 - 백호 카리스마 샤카라카 (5203239E+5) 2018. 9. 16. 오후 10:42:07샤카라를 따라가던 서륜은 하티가 부엉이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했다. 그러다 서륜이 샤카라를 살짝 앞서가 슬쩍 돌아보며 말했다.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네요. 여기 묵이도 얌전하긴 한데... 쥐만 보면 쫓고 싶어서 안달이 나거든요."
샤카라를 바라보는 서륜의 미소는 조금 전과는 달리 다소 장난스러운 느낌이었다. 묵이는 산책 중에도 들쥐를 발견하면 냅다 기어가곤 했다. 보통은 서륜이 더 빨랐기에 멀리 가진 못했지만, 소리 없이 사라지는 순간에는 서륜도 묵이를 찾느라 그 근방을 샅샅이 뒤져야했다. 그래도 아직까진 별 일은 없었다.
묵이가 혀를 한번 날름이곤 서륜의 목을 휘감아 올라가, 곧 어깨에 몸을 걸쳤다. 꼬리를 한껏 늘어트리고 고개는 지켜든 채로 묵이가 샤카라를 빤히 바라보았다. 한두번 혀를 더 날름이곤, 고개를 약간 갸웃인다. 동그란 눈동자가 샤카라를 가만히 응시했다.
"그 아이랑은 오래 지냈나요?"
//호곡... 내내 자다가 방금 깨서 잇습니다... ;ㅅ; 죄송해요! -
163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후 10:42:07캡틴 일상 돌리느라 수고했어요! 저는 오늘은 일찍..자러 가 보겠습니다..다들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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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42:21소미주 어서오세요!!!
역시 먹을 거 생각이 최고네요:3 이틀 뒤에 먹을 빙수 생각을 하니까 매우 기분이 좋아졌어오:3 -
165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0:42:39저도 링링주랑 하는게 있어서..(,_,..멀티가 가능하긴 하지만..막..막....그런걸요......
아아니 저에게 맡기다니....
율이 가위와 빗을 가져오는 10시 42분!!! -
166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42:47서륜주 어서오세요!! 많이 피곤하셨나보네요...(토닥토닥)
선우주 안녕히주무세요!! -
167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43:24>>159 >>165 괜찮아오:3 무리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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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43:39선우주 굿나잇이에요!!:▶
그렇습니다 빙수최고!!!!! 캡틴 기분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서륜주 어소시구 않이...무리하지 마세요... -
169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10:44:24오산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다들 수고하셨어요. 자러 가신 분들 다들 잘자요-
먹을 거.. 먹을 거 좋죠! -
170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0:45:02아앗 선우주 안녕히 주무시고 소미주 서륜주 어서오세요!
-
171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10:45:36앗 일상.. 가능하려나..(시간을 봄)(애매함)
으윽.. 어째 일상을 돌리고 싶으면 현실이 날 막니.. -
172 수취인 불명의 편지◆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47:21[To ㅡ
네가 배신하는 게 아니길 빌어.
네 도움이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겠지만.
자인은 사이비 상식인이 잘 돌볼 거래.
우리 동료가 아즈카반에 들어가는 것은 너도 원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
[To ㅡ
바브가 지내는 곳 알면 꼭 알려줘.
제일 미친 놈이 학생들에게 민폐되게 거기에 왜 있는 거야.
그리고 아이란이 또 학교 가면 다시 돌려보내고.]
[To ㅡ
신고하려고 했는데, 바림이 종이를 물고 가버렸어요. 다시 가봤지만, 이미 없었어요.
죄송해요 아버지.]
//오랜만에 돌아온 수취인 불명의편지!!XD -
173 수취인 불명의 편지◆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47:48>>171 무리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토닥토닥)
-
174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0:50:42핫 편지! (우다다)(떡밥 우물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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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수취인 불명의 편지◆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51:59편지들은 모두 제자리에 도착했다고 합니다:3
떡밥 풀기 재밌내오(????(이렇게 캡틴의 떡밥은 탈탈탈 털렸다고 합니다(끌려감 -
176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0:52:20떡밥이다!!!!!!!!!!0w0!!!!(낚아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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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0: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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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카리스마를 니샤카라 - 여기서 찾으면 안됩니다.. 서륜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53:34부딪히지 않게 앞서가는 발걸음 소리가 들리자 니샤카라는 걸음을 늦췄다. 부딪히는 건 상관 없지만 어두운 곳이 아닌 곳에서 부딪히면 그게 썩 볼만하지는 않을테니. 니샤카라의 눈이 서륜의 독특한 느낌의 눈을 응시했다.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다라.
장난스러운 서륜의 미소와는 다르게 쿠키를 한입 베어무는 니샤카라의 표정은 여전히 예의 그 표정이였다. 친절하고 사교적인. 그나저나 묵이라.
"패밀리어의 이름이 묵이인가봐."
혀를 날름거리는 뱀이 주인의 몸을 타고 올라가서 어깨에 몸을 걸치고. 니샤카라는 잠시 뱀의 행동을 지긋하게 바라봤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신기함을 느끼거나 경계하는 것은 패밀리어들의 특유의 습성인가. 니샤카라는 주궁의 학생대표의 패밀리어를 떠올렸다. 그것치고는 제 패밀리어는 사람을 경계하지도 신기함을 느끼지도 않았다.
아.
니샤카라가 단조로운 감탄사라고 하기엔 애매한 소리를 냈다. 늦췄던 걸음을 재차 옮겨서 걸으며 단조로이 서륜의 질문에 대답했다.
"꽤 오래됐지. 그런데 그건 왜 물어볼까."
학원에 입학하기 전, 눈을 잃기 전에 얻은 패밀리어였다. 니샤카라는 처음 데려왔을 때 그 손바닥 두개를 합쳐놓은 것보다 조금 더 작았던 그 패밀리어가 그렇게 클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
179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0:54:28선배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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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수취인 불명의 편지◆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54:47월주 금손...!!!!
-
181 이름 없음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54:54앗...편지.......(흐릿)
떡바압!!!!!!!!(달려들기) -
182 이름 없음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55:23앗 그리고 월주 금손.....(감탄(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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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0:56:31핫차 나메....(머리쾅)
-
184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56:44' 비화 교수님 '
' 히익! '
' 아니, 맞은 건 난데... '
-얼굴에 시퍼렇게 멍이 든 다니엘 교수가 부르는 소리에 비화 교수가 잔뜩 겁먹은 밤 10시 56분 -
185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01:25엌ㅋㅋㅋㅋㅋ다니엘 교수님 멍드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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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1:02:13아아니 다들 반응이 너무...((과찬에 사망)) 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ㅁ<!!
월이는...저렇게 웃습니다...(미간짚)() -
187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1:02:40안이 세상에 겨수님들 너무 귀여우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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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02:52월이 웃는거 너무 취향이다(누누히 썩은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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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1:02:56다녤 겨슷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멍들정도로 팼어요??? 비화 교수님 솔직히 말씀하세요 힘법사시죠 -
190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04:13얼마나 세게 있는 힘껏 때리셨길래 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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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1:05:42>>188 않이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카샤카주 저랑 같은 취향이시군요(하파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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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06:57>>189 그것은 바로...
비화: 며, 며, 몇... 몇 대만 때, 때...때린 거라...(덜덜덜)(시선회피)
유키마츠: ...? 자네, 예전에는 주작이 사감으로 탐냈잖은가
비화: 그, 그, 그 정도는....
제임스: 티ㅡ쳐 다니엘이 아우치! 라고 비명을 지를 정도였다!(←목격자) -
193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07:19>>191 앗 세상에 취향이 들켰어....(동공지진)그보다 월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하파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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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08:22>>192 ......(동공지진) 죄송합니다...주작님이 사감쌤으로 탐내신 분이실줄ㅇ이야..
-
195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10:04어마방 교수일 때도 거절하다가 머글연구를 맡으면서 완전히 거절되었죠:3 그리고 곤선생님이 주궁의 사★감 이십니다!!
사실... 곤쌤의 주먹이 가장 세요..(소곤소곤)
제임스=곤>비화
정도라고 볼 수 있..(끌려감(범인은 ㅂ.... -
196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1:11:04>>192
율: (혼-란) 비화 교수님...죄..죄송합니다...(?)(설걸 김)
월이 웃음...으흐흐흫ㅎㅎ흐흐흐흐ㅡ -
197 서륜주 (5203239E+5) 2018. 9. 16. 오후 11:12:18우헷... 모두 안녕하세요 :3...
-
19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12:29>>195 ....와..와아......(흐으릿
제임스 겨슷넴......곤쌤이랑 동급...이에오????? -
199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1:12:29(>>192를 보고 동공지진)(>>195를 보고 동공실종)(?????)
>>193 >ㅁ<(짝짝짝)(대체) -
200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12:55>>196
비화: (움찔) 제, 제, 제가 뭐, 뭔, 뭔가 자, 잘, 잘못 이라도...!(더 놀람)
캡틴: -
201 소미주 (0974494E+5) 2018. 9. 16. 오후 11:13:15비화교수님 대드내
-
202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1:13:22>>196 안이 율주 정신차리새오(?????)(흔들흔들)
>>197 으아아 서륜주우우우우............;;ㅁ;;;(토닥토닥) -
203 소미주 (0974494E+5) 2018. 9. 16. 오후 11:13:28아니 대단하다구요! 오타임니다!
-
204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13:41가장 힘이 센 곤 선생님과 순수한 무투로 호각을 다룹니다.
제임스 교수님 위키 문서에서 긁어왔습니다!XD -
205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13:49>>199 아아니 월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륜주 어소시구!!:▶ -
206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1:13:52>>200 율: ....제가, 제가 더 잘못했습니다. (대체)
-
207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14:05>>197 (토닥토닥)
-
20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15:01소미주도 어소사:▶ 아니 오타 짱 귀엽게 나셨ㅇ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둥)
>>204 ..죄송..죄송함미다 제임스 겨슷넴....(???) -
209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16:50주고 받는 사과 속에 싹트는 사제간의 정(???)
-
210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17:02소미주 오타 귀여워요!
그리고 어선오세요 서륜주! -
211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18:37비화 교수님은 그저 매우 심약하신 분입니다!!!!!
임페리오 저주 풀 때만 가차 없어질 뿐...(?????? -
212 서륜주 (5203239E+5) 2018. 9. 16. 오후 11:19:28헤헤 율주 월주 샤카라주 캡틴 모두모두 안녕하세용... :3... 알바 때문에 하루종일 자니까 몸이 늘어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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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19:32안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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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20:08세상에 서륜주 너무 무리하지마세요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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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슬은주 (3810041E+5) 2018. 9. 16. 오후 11:20:18비화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강인하신 분이셨네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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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20:38슬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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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1:21:16>>211 (임페리오 저주에 절대로 걸리지 않겠노라 연신 다짐하는중)(????????)
>>212 아아니 서륜주...푹 쉬심이.....;;;ㅁ;;;(우럭)
>>215 슬은주 어소사!! :33 -
21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22:29(임페리오........)(무한 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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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24:34슬은주 어서오세요!!
참고로 캡틴의 일상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언제든 찔러주새오!!! -
220 슬은주 (3810041E+5) 2018. 9. 16. 오후 11:24:36모두 안녕하세요~~~~!! 그래도 비화 교수님은 본분을 다 하실 뿐...이니까요......oO(비화 교수님 앞에서 임페리오는 맞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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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25:48그래도 학생은 때리지 않는답니다:3c
비화: 하, 학생들 교육에 좋지 않아요...(._.
캡틴: 임페리오 저주 걸리면 패는 사람이니까.. :3c
비화: (반박할 수가 없음) -
222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26:46아앜ㅋㅋㅋㅋㅋㅋ비화 교수님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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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1:26:54율이 바브의 머리를 새롭게 단장하는(?) 11시 26분.
"흐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주인을 쳐다보던 랑이 생각을 그만뒀다! -
224 소미주 (0974494E+5) 2018. 9. 16. 오후 11:27:0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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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슬은주 (3810041E+5) 2018. 9. 16. 오후 11:27:58비화겨슷님..... 학생들을 우선으로 생각하시는 참교육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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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28:01설마 진짜 반삭시킨거에요 율이....????
아니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랑아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ㅜ얼음쥐 먹을래???(대체 -
227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28:43>>223 바브: (머리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흐릿)(재갈 풀고 싶음)(이 딱딱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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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29:21바브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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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월주 (8879197E+6) 2018. 9. 16. 오후 11:34:28오 설마 진짜 삭발을()(의ㅡ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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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슬은주 (3810041E+5) 2018. 9. 16. 오후 11:35:12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뽀쨕한 리본을 달아준 걸수도 있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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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1: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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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46:01뽀짝한 리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바브: (리본...?)(흐릿)
>>231 율주 금손...!!!!
바브: ....? (상황파악이 아직 안 되었습니다)(파악 완료) 뭐지.(의외로 욕이 아닌 평범한 회화)(마음에 들었다) -
233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48:36율주 금손이십니다!!!(야광봉)
아니ㅋㅋㅋㅋ바브쟝 마음에 들어한거에요??? -
23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49:11뽀짝한 리ㅋㅋㅋㅋㅋㄲㅋㅋㅋ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다...(???) -
235 서륜 - 아니에여 샤카라 언니 멋져 (5203239E+5) 2018. 9. 16. 오후 11:49:40"검어서요. 그리고 혹시 누가 알아요, 500년 쯤 묵으면 묵이가 이무기가 될지."
의도한건지 아닌지 모를 언어유희였다. 묵이는 혀를 한번 더 날름거리고는 이내 서륜의 머리 위에 똬리를 틀고 앉았다. 원래 그런건진 몰라도 평온한 표정이었다. 묵이는 곧 고개를 떨궈 머리를 서륜의 이마에 기대었다.
"아, 큰 의미는 없는 질문이었어요. 너무 신경쓰지 마요. 단지-"
서륜이 양손을 들어보이며 말했다. 살짝이지만 다소 멋쩍게 웃으며 서륜은 다시 샤카라의 옆에 나란히 서서 걷기 시작했다.
"-그 아이가 샤카라 씨를 많이 아끼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그러고는 혀를 비죽 내민 묵이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주었다. -
236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후 11:50:28뽀짝한ㅋㅋㅋㅋㅋㅋㅋ리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진짜 달아줄 것 같아요...막 이미지 체인지는 어떤가? 원내에서 흉계를 꾸민다는 오해는 받지 아니하여야 하지 않소! 라면서 리본 머리띠 달아주고 막 섹튬맞고(?)
핫 바브쟝 맘에 들어서 다행ㅇ이다....(덜덜) -
237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51:52바브쟝식으로 표현하면..
바브: *나 괜찮네. **
캡틴: ..... 내가 넣은 설정이지만 욕설을 왜 넣은 거지...(흐릿) -
23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1:58:18>>237 (해석해버렸다)(동공지진) 바브쟝.... 입이 걸하니 멋지네요(대체)
>>236 아니 진짜 달아주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9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59:45바브쟝 입이 매우 걸걸해서.... 욕설과 친하지 않은 캡틴은 매번 쓰면서도 움찔거립니다.. :3c 어색해오..(흐릿)
-
240 학교 소유의 부엉이들이 나타났습니다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2:00:18학교 소유의 부엉이들이 날아옵니다! 그들은 날개를 퍼덕이며 편지를 떨어뜨렸습니다!!!! 읽어봅시다!!!
[눈캐? 호캐?? 신경쓰이는 네가 행복하길 바래]
-
[월주 비설 확인했습니다! 약간의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모든 ***는 반드시 깃펜과 책에 이름이 기록되어서 입학 편지가 날아오기 때문에 **에서의 교육은 어렵습니다. 그 점 양해 바랍니다;ㅁ;
연관 없습니다! 동화학원은 기반을 두고 있지만, 주문과 과목 등등의 몇 가지 부분을 제외하면, 제가 완전히 뜯어고쳐서 동+서양 판타지가 모두 섞였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병원을 물어보신다면, 네! 있습니다. 스토리 도중에 공개 될 예정입니다! 수정 부분만 제외하면 문제 없습니다:)]
-
[https://youtu.be/BWf7Txmn5vc
오늘은 탈모가 아니다. 너희들의 발모를 기원한다. 풍성풍성 찰랑 찰랑. 찰랑풍 성.]
{캡틴의 답장: 정말로 풍성을 기원하는 거..죠...?(흐ㅡ릿)}
//오랜만에 12시 웹박수 공개입니다!!XD -
241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전 12:00:24아아니 다 읽힌다..반성합니다..(._.
저는...저는 욕설과 매우 친한 캐를 많이 굴려봐서..........허헣ㅎㅎ허ㅓ허허허 슬프네요 바른말 고운말 이쁜말이랫눈뒈... -
242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전 12:00:43우헷... 곧 월요일인데 여러분 아직도 불타고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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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학교 소유의 부엉이들이 나타났습니다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2:01:22그야 저는 월요일이지만 오후 2시 출근인걸요!!!(????(뚜까맞음
아아앗... 다들 읽히고 있워...(흐릿) -
244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전 12:04:06흑흑 자야하는데..월요일 싫어요...슬슬 자야하는데.......(쓰러짐)
오 앓이...(팝콘) -
245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2:04:52저도 자야 하는데 의외로 잠이 안 오네요:3c 마법의 알약이라도 먹어두까..(흐릿)
-
246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전 12:06:45약에 의존하시믄 안댑니다 캡....(울망)(장화신은 고양이 눈)
생각해보니 1인실 택하길 참 잘했어요.....새벽 4시에 일어나고 난데없이 악몽꿔서 머플리아토 쓰면서 소리없이 토하는 놈팽이랑 같이 있는 바브쟝에게 묵념..... ^ㅁ^ -
247 잘못 보셨습니다 니샤카라 - 서륜이가 더 짱짱이다.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07:32검기 때문에 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니샤카라는 묵이라는 뜻이 검다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6년동안 학원에서 지낸다고 하더라도 한자에 대해 공부할 일은 드물었으니까. 하티라는 이름도 뜻이 있었지.
"500년이 지나서 이무기가 된다고 하더라도 륜이. 네가 볼 수 없다면 소용없는 것 아닐까."
니샤카라는 이제는 제법 바닥을 보이는 쿠키를 아쉽다는 듯이 바라보다가 봉투를 접어서 후드집업 주머니에 넣고서는 서륜이 나란히 걷는 것을 거부하지 않았다. 단지 서륜의 말에 단조롭게 읊조리듯이 대꾸할 뿐이였다. 묵이는 이내 서륜의 이마에 머리를 기댔다. 그 모습을 지긋하게 바라볼 뿐 니샤카라는 별다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고양이치고는 충성심이 있고 잘 따르는 편이지. 내가 아끼고 있기도 하고."
작을 때부터 그렇게 소중히 길렀으니 그럴만하지 않을까. 덧붙히는 니샤카라의 말투는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아끼는 것 같았다고. 그저 쓸때없는 분란이나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막는 것 뿐일텐데.라는 말을 니샤카라는 입에 담지 않았다. -
248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2:09:09유.. 율아.....(흐릿)(울먹)
-
249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2:09:30약에는... 그래야겠죠:3 금방 잠들 수 있을지도 몰라요!!!(끄덕끄덕)
-
25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09:4112시 웹박!!!!! 앗 앓이다!!!!(팝콘)
그리고..반성합니다....욕설..욕설을 많이 안쓰기는 하는데..주변이 잘쓴다.....(흐려짐)
.dice 1 2. = 2
1.올려
2.미뤄라 -
25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10:45일단 음..그렇다고 치고....
여기서 월월 짖는 짤을 올리면 돌맞겠죠.....? -
25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11:18아니 대체 우리 캐들 행복해지라구요.....88
-
253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전 12:11:40미루라니 우우 다갓 우우우~~~~~~ 핫 제가 자장가 불러드릴게요 잘자라 우리 캡틴 앞뜰과 뒷동산에~~~~ 자인도 바브도~~ 다~~~들 자~~~는데~~~~ (?????)
>>248 율: (아임 오케이)(엄지척)
랑: (먹는건가)(깨물)
율: 갸악 -
25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13:15자장가가....자장가가......(흐릿)
-
255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2:14:08>>251 아.. 앙대여 샤카라주...(붙잡)
>>253 핫 자장가..!!(이불덮) -
25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15:24>>255 앗..아앗.... 캡틴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올리겠습니다!!
캡틴 얼른 푹 주무세요88 -
257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2:15:35저는 어떻게든 쉬러 갈게요:3
-
258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전 12:15:56샼주 안대오 월월은 안ㄷ대..(쓰러짐)
>>255 자장자장~~~ (배 또담또담)(????????)
핫...제가 졸립니다 왜째서......(대체) 다들 안녕ㅎ히 주무새오...다들 막막 어! 좋은 꿈!! -
259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전 12:17:10하 멸치로 쫓겨났습니다.....<:I.......(시무룩)()
아앗 웹박수 답변!!!! 캡캡 입학하라고 편지가 날아와도 입학거절하고 본가에서 홈스쿨링 한다는 것인데....불가능인가오....:00000000!! -
260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전 12:18:28앗 주무시는분들 모두 굿나잇되세요 :>!!
-
26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2:19:47월주의 질문에까지만 질문하고 쉬러가겠읍니다:3
>>259 웬만하면 입학하라고 말하기 때무네...(끄덕끄덕) 학원이 괜히 있는 전문 기관은 아니니까요...(끄덕) -
262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전 12:21:54자러가시는 분들 다들 잘자요- 저도 에버노트 좀 건들다 자야겠네요. 아 왜 안돼..(짜증)
-
263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전 12:24:21>>261 아앗 캡틴 답변 고맙습니다...!!! 그렇군요 :0 흠흠 그럼 동화학원에 입학한 것은 월이가 처음이란 것으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3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다들안녕하세요!!!! -
264 니샤카라 - 어느쪽이 정답일까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26:06세수를 하고 물기가 떨어지는 얼굴을 손으로 문질러냈다. 앞머리에 가려져있던 왼눈의 지독하리만치 깊게 베여버린 눈동자가 간신히 제 모습을 망막에 흐릿하게 새겼다.
눈을 질끈 감는다.
티르 라그나로크에게 편지가 왔다. 검은색 봉투에 넣어진 편지와 간식이였다. 어린 시절 제손으로 죽였던 부엉이의 깃털 색깔을 기억한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내용이였지만 편지 속에 꾹꾹 담겨있는 사랑의 글귀를 읽어내는 내내 신물이 비집고 새어나왔다. 우습게도.
지긋지긋한 그 집착과도 같은 헛되고 덧없는 애정과 사랑을 그러려니하고 받아들여야하는데. 잘 지내고 있는거지? 라는 물음에 기실, 제 모습은 라그나로크였다고 편지의 답장을 쓸 수 없었기에 그저 한쪽으로 미뤄뒀다.
오른손 엄지에 끼워진 반지와 목의 문신과 귀걸이까지 모두 라그나로크의 모든 것으로 뒤덮혀있다.
귓가를 울리는 속삭임은 절망이였다.
저주받은 그 피를 거부할 수 없다하고.
절망이 속삭였다.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지*하지마."
미쳐버리는 것은 사양이다.
욕설을 뱉으면서 얼굴을 감쌌다. 숨이 가쁘게 턱까지 차올라서 가쁜 숨을 뱉어낸다.
"씨*"
미치는 건 사양이였다.
그 누구보다 라그나로크의 멸망을 바라는 것은 제 자신이였다.
그래서 진짜로 몰락시키려고. 사실은 기쁜 주제에. 달콤한 초콜렛이나 쿠키를 먹는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으면서.
권태로운 무표정과 제 입가에 맴돌던 것은 추종자를 향해 주문을 쏘아낼 때와 같은 비틀린 웃음이였다.
서서히 미쳐가고 있었나.
아니면 미쳐있었는데 감추고 있었나.
어느쪽이 정답일까.
"같이 멸망하자."
비죽하고 입가에 비틀린 웃음이 짙어졌다.
"빌어먹을 라그나로크."
단조롭게 읊조리는 목소리가 조금은 떨렸나. -
265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27:26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굿나잇입니다:▶
그리고 다갓을 거스르겠다 핫하!!!!(??) -
26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28:22월주 다시 어소사!:] 미메시스주도 어솨요!
-
267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전 12:32:33샤카샤카주 금손....:0000000(숭ㅡ배)
그나저카 샤카라야 무슨 일이야 무슨 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우러버러따) -
268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전 12:35:13그나저카???????????(혼란) 그나저나...입니다......(산화)()
-
269 서륜도 짱짱이지만 - 샤카라는 짱짱짱 (8317067E+5) 2018. 9. 17. 오전 12:35:55"제가 없더라도 이 아이가 잘 자라주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거에요."
서륜이 짐짓 뒷짐을 진 채로 사뿐히 발을 옮겼다. 텅 빈 복도엔 그 둘의 발소리만이 울리고 있었다. 이제 다른 학생도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늦은 시간이었다. 현궁이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었다.
"거기서 또 500년이 지나면 두번째 흑룡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무지 까마득한 이야기지만."
서륜은 잠시 묵이가 용이 되면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해보았다. 무표정하게 혀를 날름거리는 이 모습을 보면 잘 상상이 안가지만, 꽤 근사하리라.
묵이가 꽤 무거웠기에 서륜이 묵이를 집어들어 목도리처럼 둘러맸다. 그러면서도 묵이는 여전히 가만히 있었다.
"고양이도 애정이 깊은 동물이랍니다. 대체로 조금... 제멋대로여서 그렇죠."
변덕도 조금 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집에 항상 찾아오던 어느 검은 고양이를 떠올리며 한 이야기였다. -
27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38:00>>267 가벼이 시점은 이벤트 이후. 이벤트에서 피+시체+임페리오= 빡침(?) 이였...아니 이게 아니라 금손은 월주이심다.....(동공지진)(무릎)
무슨 일이냐면................
그냥 샤카샤카가 스스로를 부정하는거요?^ㅁ^ -
271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전 12:40:03아앗... 답레를 잇고 오니 무지 다크다크한 샤카샤카가...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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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전 12:46:57샤카라카도 여러분도 모두 행복하세여.... :3... 아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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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쥐구멍은 어디인가요 니샤카라-갓갓갓캐 서륜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52:25뱀의 수명이 어느정도였나. 니샤카라는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며 저 멀리 보이는 현궁의 모습을 응시하면서 생각했다.
"의미라. 그것도 괜찮네. 이해는 잘 안가지만."
어두운 복도를 걷는 발걸음 소리가 제법 스산했다. 니샤카라는 이 어둠을 좋아했다. 학생들의 인기척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복도를 걸으면서 니샤카라가 오른손으로 지팡이를 쥐었다. 루모스. 단조로이 읊조리며 장갑을 낀 손으로 잠시 지팡이의 끝의 불빛을 가리고 눈이 익자 그제야 니샤카라는 손을 치웠다.
"글쎄. 흑룡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네. 그저 이무기로 남아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해."
니샤카라는 순수히 물었다. 예의 그 단조로운 억양은 그대로였지만. 하티라는 이름은 달을 쫒는 늑대라는 뜻이였지. 달을 쫒는 늑대.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뜨면서 니샤카라는 친절히 미소를 지은 채 서륜의 행동을 바라봤다.
현궁에 도착하자 니샤카라는 녹스하고 주문을 읊조려서 지팡이의 불을 끄고는 그제야 입을 열었다.
"괜찮아. 사바나캣은 그 성향이 조금 다르거든. 그 아이는 나에게 제멋대로 행동하지 못해."
친절하고 사교적인 미소를 지으면서 니샤카라가 단조로이 읊조리곤 도착했어. 밤이 늦었으니 푹 쉬어. 덧붙히는 목소리도 다르지 않았다.
//막레 부탁합니다! -
274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전 12:53:07안이...(흐릿)
샤카라도 그렇고 다들 꽃길 걸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ㅜ;;;ㅁ;;; 월이는 이미 꽃길니란 말이애오........ -
275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53:30(저게 본성격이다)(나름)
괜찮아요! 행복해지려고하는걸요?!!^ㅁ^ -
27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55:00꽃길 이에요(단호)(히죽)
제가 시간이 시간인지라 갸아이아악!! 스러운 아무말 대잔치를 했습니다.....서륜주 ...죄송함미다.... -
277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전 1:00:28요즘 자꾸 하루 간격으로 저녁때마다 열이 나는대오....... 환절기 진짜 짜증나....고............ 왜 월요일 시간표가 제일 빡센지 궁금하고.................... 여러분 모두 행복하십쇼 캐들도 행복해야해오 주관적인 행복이라도 오케ㅣ입니다 불꽃길이라도 본인만 행복하면 오케이ㅎㄱㅎㄱㅎㄱㄱ흑흑흑............
안녕하심니ㅋㅏ..... -
278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02:11세상에 링샤오주 무리하지 마세요!! 어소시구!!!! 지극히 주관적으로 캐릭이 해피하니 괜찬아요:▶
그리고 저녁때 열나는거....(몹시 이해)(토닥) -
279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02:44그리고....힘내세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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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전 1:09:31ㄱㅑ악 아무말 너무 쩔엇어오 모두 안녕히 주무시구....!!!!!!! 저는 이만 가보겠슴니다 안녕....!!!!!!!! 받으십시오 행복삠....!!!!!!!
-
28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1:20:01링샤오주 굿나잇!!:▶ 갸악....서륜주 미리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서륜이 짱짱....(야광봉)
졸ㄹ려서 가보겧습니다. -
282 서륜이 부끄러워욧 U///U - 샤카라... 그 이름은 빛... (8317067E+5) 2018. 9. 17. 오전 1:23:03"프흐흐, 그냥 희망이죠. 안 아프고 오래 살아주기만 해도 돼요, 저는."
작게 웃음을 터트리곤 서륜이 생글하게 눈웃음을 지었다. 묵이를 바라보는 서륜의 시선이 퍽 사랑스러웠다. 묵이도 서륜을 맞바라보았다. 묵이와 서륜의 눈빛은 꽤 닮은 구석이 있었다.
"번거로우셨을텐데, 여기까지 데려다주셔서 고마워요."
어느덧 현궁의 앞에 다다르고, 서륜은 샤카라를 향해 돌아섰다. 양손을 다소곳이 모아 서륜이 작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서륜의 존댓말은 다소 딱딱할진 몰라도, 언제나 어느정도의 친근감이 묻어나왔다.
"...이제 샤카라 씨도 들어가서 푹 쉬세요."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둘은 헤어졌다. 서륜은 잠시동안 멀어지는 샤카라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이내 자신도 현궁으로 들어섰다.
//엽얍 그 동안 잇느라 수고하셤ㅅ습니다 샤카라주!! :D!! 일상 즐더웠어여!
-
283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전 1:25:33아앗... 링샤오주도 샤카라주도 모두 안녕히주무세요ㅛ!! 나중에 오시면 빨강 글씨 어떻게 쓰는지 꼭 여쭤봐야지 :3...
-
28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51:30갱신입니다..
빨간글씨...
이거 말인가요?:3 -
285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57:25http://wiki.tunaground.net/doku.php?id=참치_인터넷_어장:기능
이 링크에서 색상 명령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3
<clr red black>이것이 니샤카라주가 쓰셨던 빨강의 명령어입니다</clr>
<clr red red>이것은 링샤오주가 쓰셨던 빨강의 명령어 입니다</clr>
콘솔란에 test를 넣고, 제가 쓴 걸 그대로 복사해서 레스창에 쓰면 보실 수 있을거에요! 지금 제 레스에 적용 안 된 이유는 제가 off콘솔을 썼기 때문입니다. :)
이렇게 두 가지가 쓰이는 것은 쉐도우가 들어간 걸로, 두 가지 색상을 썼을 때, 오른쪽에 적히는 게 그림자가 됩니다:) -
286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전 2:06:17안이 캡틴 왜 깨어계시나오;;;ㅁ;;;(동공)
리갱합니다!! 아아 그리고 빨강 셰도우 빨강이(??)는 제가 썼...습...<:3333(소심) -
287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2:10:10월주 어서오세요!! 정확하게는 오늘 받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두통이 심해져서 못..잤...지만요...(흐릿)
월주도 얼른 주무세요!!88888
으아아 제가 실수를 했네요...;ㅁ; 월주와 링샤오주를 헷갈리다니... 미아납니다..(머리박) -
288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전 2:17:06아아아니 지금까지 못주무셨다ㄴ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짐짜 캡틴 괴롭히는 스트레스는 어여 냉큼 물러가라!!!!;;;ㅁ;;;; 캡...틴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
저는...숙제만 끝내고요!!!!!!:3333()
아앗그리고 괜찬ㄹ은 것입니다:33 바로 윗레스라 그냥 지나치기에도 음오아예스러운(????) 게 있었어서....:3c(소심) -
289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2:24:31아니에요! 말해주면 좋은거죠:3 그러니 소심해지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3
스트레스는 진짜....ㅎㅎㅎㅎㅎㅎㅎ... 이게 인간관계에 얽힌 거라서 어떻게 해도 스트레스인 것 같아요. 대화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확정났으니,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면 되는데 제가 그게 잘 안되네요...(._. )
만나면 대화고 뭐고, 바로 큰 싸움으로 번질지도 모를 정도로 싸울 것이 분명해서 일단은 피하고 있답니다. 모질지 못한 제 잘못이 크죠... 좋은 게 좋은거다 하고 넘기지 말고 그 자리에서 바로 내쳤어야 했는데....(흐릿) 그랬으면 9개월 넘게 이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었을테구... 심란하네오.. :( 으으 미안해오...88 -
290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2:26:12앗 혹시나 싶어서 말하지만 상판의 일은 절대로 아닙니다! 제 현실에서의 일입니다!!!
-
291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전 2:35:40아 왜 이럴때 모바일이지;ㅁ;
진짜 캡틴...;;ㅁ;; 인간관계 문제라니 그건 어떤 내용이든지간에 사람의 정신력을 미친 듯이 갉아먹더라고요8888 힘드실 거라 생각해요 으으ㅜㅜㅜㅠㅠㅠㅠ(꼬옥)(토닥토닥)
저는 캡틴이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어하시거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ㅁ; 윽 내용도 모르고 이런 건 함부로 간섭하면 안 되는 것인데, 부디 캡틴이 편하신 방향으로 잘 풀리고 캡틴이 기운을 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바ㄴ일이라서 길게 못쓰는데다가 오타쿠성이고 말재간 없는 저라서 이런 말씀밖에 못드리는 게 한스럽네요;;;ㅁ;;; -
292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2:39:33아니에요 아니에요:) 괜찮답니다! 고마워요 월주!!:) 저도,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인간관계는 확실하게 맺고 끊음이 있어도, 상대방이 끊질 않으려 하면, 진짜로 답이 없는 것 같아요.. (._.
말을 해도 적반하장으로 나올 생각 뿐인 사람에게는 더더욱요. 그래서 더 모질었어야 했나, 싶고.. 으으 생갇이 조금 많습니다! 내일 오후 2시 출근이라 살았다...!!!! 늦게 자도 괜찮으니...!!!(끄덕) -
29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2:43:45어으.... 새벽에 뭔 열이다냐.....(흐릿)
앗 스트레스가 심하면 후폭풍이 심하게 오고 인간관계라는 건 정신력을 갉아먹기 마련이에요에요...음.. 제가 지금 새벽에 열ㅇㅣ좀 올라서 횡설수설인데.
결론은 어느쪽이든 캡틴께서 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가장 우선이 되야합니다...스트레스는 건강을 악화시키니 마음이 편하시고 잘풀리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루요..갸악 나 뭐라니..
화이팅임미다 캡틴! 이런 말씀 밖에 못드려서 죄송해요
아이구 아이그 전 다시 자러가볼게요! -
29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2:44:56샤카라주 어서오세요!! 그런데 열이라니 괜찮으세요...?88888888
그리고 고마워요! 어서어서 들어가서 주무세요! 열에 들떠서 깬 걸거에요88 -
295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전 2:45:37으아아아 그런 케이스는 진짜....답이 없지요....(._. 그런 경우에는 대체로 아예 물리적으로도 만나지 않으려고 저는 하지만..
ㅇ아ㅏㅅ 그나마 다행입니다 캡틴!!!!!88888 얼른 푹 주무시고 마음이 편해지시기를...
그리고저 는 급갹히 눈이감거서...먼저ㅡ들어가뷰겠습미다;;;ㅁ;;; 안넝히주무세요!!!! -
296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2:46:56월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제가 셔터를 닫는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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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전 2:48:09그런 것 같습니다. 해열제도 먹었으니....다시 잘수 있을거에요.
아아님미다. 캡틴도 두통 얼른 가시고 푹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음.. 나쁜일 뒤에는좋은 일도 오는 법이니ㄲㅏ요 (부둥부둥)
그럼 다시 굿나잇이에요(이불덮) -
298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전 9:11:41어제보단 컨디션이 좀 좋아졌네요 아쉽게도 말이에요 대신 허리가 아프다!아하핳하ㅏ 스토리가 어떻게 되어가는건지..는 나중에 정주행을 해야겠어요!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노실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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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9:19:34야호! 오후출근이라 느긋느긋하네요:3
조금 괜찮아지기도 했고... 오옷 레이첼주 돌릴래오?:3 -
300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9:20:03인데 허리와 컨디션은 괜찮습니까?!8ㅁ8 아프시면 무리하지 마새오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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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율무차 ◆tt8iCvOr6o (4649595E+5) 2018. 9. 17. 오전 9:28:19갱신해요~~~~~ 앗 레쩨리주 아프시믄 무리하지 마시라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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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9:41:58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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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전 9:50:48컨디션 괜찮아요! 허리가 찌리릴ㄹㄹ릸하면서 아픈 거 뿐이지! 그리고 레주 율주 안녕안녕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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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9:54:35않이... 허리.... 허리....8ㅁ8(우름) 푹 쉬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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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전 9:59:18회사라서 못쉬어요핳ㅎ하하하하 레주 같이 노실래오?(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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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0:03:19녜!!!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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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0:03:41그리고 레이첼주...88 아프시면 병가 냐시고 쉬시는게. ....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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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전 10:06:52바로 저번주에 월차내고 하루종일 딥슬립해서.....눈치보여요핳ㅎ하핳하! 그리고 이번주가 추석이라 내기에는 좀 그럴것같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목요일에 4시 넘어서 자니까 연속으로 생활패턴이 깨져서 5시 취침 12시 기상이라거나,, 2시간만에 일어나서 아침먹고 다시 잤다가 오후8시쯤 일어나서 저녁먹고 다시 잔다음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멍때린다거나.. 덕분에 주말 내내 눈꺼풀에 지진이 났어요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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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0:10:01그래오 병가 내시고 병원 가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88 사람이 중하죠 일이 중한가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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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전 10:11:20저는 정말 괜찮아요!! 라고 쓰려는 순간 또 허리가 찌릿ㅎ.....
두시간만 더 견뎌보고 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으면 병가 내야겠어요!! 그리고 레주 저어가 간만에 와서 그러는데 누구누구랑 놀수 있나요? 누구랑 노는게 재미쓸까요!! -
31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0:17:15>>310 다니엘 교수와 유키마츠 교감 빼고 가능합니다:)
원 밖이면 완전히 랜덤이지롱요!!!!XD -
312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0:19:31병가 내시고 병원 다녀와요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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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0:23:54물론 선레를 부탁드립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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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전 10:25:33학교 내에서 빗자루타도 되나요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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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0:30:44>>314 7. 교원 내에서 빗자루를 타면 안 된다. (위키에서 원칙을 가져 온 캡틴)(안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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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전 10:32:42레이첼: 힝 힝 힝힝힝힝구... 들키지만 않으면..범죄가 아니..
레이첼주: ㅇㅁㅇ
레이첼: .....
레이첼주: 'ㅁ' -
317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0:37:54>>316 레이첼과의 첫 일상에서 가온이가 빗자루 탔을 때도 비밀로 해달라고 했었으니까요':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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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레이체에엘 (0318991E+5) 2018. 9. 17. 오전 10:48:34기숙사 휴게실 쇼파에 앉아있던 그는 눈을 두어번 깜빡인다. 아, 정말로 할게 없어. 심심해. 그렇다고 공부를 하고 싶지는 않은데, 숙제도 마찬가지고. 패밀리어랑 놀까- 해서 똬리를 틀고 있는 검은 뱀에게 시선을 주던 그는 제 패밀리어가 나를 가만 냅두라는 것마냥 쉬익 소리를 내자 쳇. 하며 고개를 돌린다. 으, 뭐하지. 심심해.
"어딘가 놀만한 게 없나"
뭔가..뭔가 일상을 탈출할 만한게 필요하다. 학교 내에서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건 -학교 규칙에 어긋나니 기각-은 아무한테도 들키지만 않으면 합법 아닐까. 따위의 궁리를 하는 그를 한심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패밀리어는 레이첼의 팔을 감고는 그와 한번 시선을 마주치고, 밖으로 나가자는 것마냥 꼬리로 휙, 하고 문 쪽을 가리킨다. 그래, 나가자. 이러고 있는 것보단 낫겠지.
"나가도 할게 없는걸."
나가자고 한건 너니까, 너가 좋은 걸 말해봐. 눈을 가늘게 뜨며 뱀을 쳐다본다. 시선 피하는거 보소. 어이없어하며 웃음을 터트리던 그는 걸음을 옮긴다. 금지된 숲 쪽으로 가볼까. 입구까지는 괜찮겠지?
//아무나 주쎄염 >A< -
319 제임스 - 웨이트다! 레이첼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0:57:12제임스 교수는 마침, 무언가 곡식이 덜렁덜렁 매달린 푸대 자루 같은 것을 갖고 나오고 있었습니다. 장승들에게 인사를 하던 그는 금지된 숲으로 나아오는 레이첼을 발견하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웨ㅡ이트! 웨이트다! 마이 리틀 스튜던트!!! '
금지된 숲으로 가면 안되기 때문에, 그가 외치면서 다급하게 레이첼의 앞에 섰습니다.
' 나의 백은 가면 안되는 곳이다! '
그는 그렇게 외치며,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다이스가 제임스래오:3 -
320 레이체에엘 - 와아아앙ㅇ 제임스교수님이당!! (0318991E+5) 2018. 9. 17. 오전 11:05:44"이 독특한 어투는.."
제임스 교수님 같은데. 발걸음을 멈춘 그는 자신의 앞에 선 교수님을 향해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한다. 왜 교수님이 여기 있는거지? 하는 의문을 가졌지만 있을 수도 있지. 하며 스스로 납득하고는 씩 웃음짓는다.
"그냥 입구에서 구경만 할 생각이였어요, 어차피 못들어가잖아요."
들어갈 생각도 없..었다는건 거짓말이지만. 헤실거리며 웃던 그의 시선이 푸대자루로 향한다. 저게 뭐지? 하며 그것을 빤히 쳐다보던 눈은 교수님에게로 향하고, 저게 뭐에요? 하며 물어본 그는 수업 재료 같은건가? 중얼거린다. -
321 제임스 - 웨이트다! 레이첼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1:21:49' 아아, 굿 모닝이다! '
제임스 교수는 레이첼에게 사람 좋은 미소를 짓다가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 아아, 티ㅡ쳐 다니엘의 부탁이 있었다. 애니멀들을 위한 밥을 챙겨달라고 부탁해서 말이다! 조만간 날이 좋으면 스튜던트들과 수업 한다더군! '
부탁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다니엘 교수는 지금 얼굴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거든요. 그래도 3학년 이상 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 선택했다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 이렇게 션샤인의 축복이 가득할 때에는 나도 한가하던 참이어서. 훗. '
당신에게서 미미한 비린내를 학생들이 못 맡길 바라는 수 밖에요.
제임스 교수는 훗, 소리를 내면서 눈을 감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첼과 그의 패밀리어를 바라봤습니다.
' 스튜던트의 패밀리어는 스네이크로군! '
어쩐지 흥미가 있으신 것도 같군요. 뱀에 관심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
322 율무차 ◆tt8iCvOr6o (4649595E+5) 2018. 9. 17. 오전 11:28:56...교수..넴...? (흐릿)
-
323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1:31:41율주 어서와요!! 평범한 제임스 교수님이랍니다!!!
제임스: (밥을 챙겨줬다!!)(매ㅡ우 뿌듯) -
324 율무차 ◆tt8iCvOr6o (4649595E+5) 2018. 9. 17. 오전 11:34:44(불신)(율무의 눈초리)(???)
-
325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1:42:49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봐도 제임스 교수님입니다!=D
>>324 제임스: 나다! 어딜 봐도 나인 것이다!(두 팔 벌리기) -
326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전 11:44:47점심 먹고 올게요!!
-
327 레이체에엘 - 제에임스교수님 (0318991E+5) 2018. 9. 17. 오전 11:49:09다니엘 교수님이라면 아마 신비한 동물 돌보기 과목이였지. 대신 밥을 챙겨달라는걸 보면 뭔가 바쁜 일이라도 생기신 걸까. 생각하던 그는 조만간 수업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한번 들어볼까, 흥미가 있는 과목이기도 하니까.
"아하? 그냥 한가해서 도와드리는 거였군요. 전 또 다니엘 교수님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신줄 알았어요"
별거 아니라니 다행이네. 그것보다는 저 이상한 말투는 어떻게 안되는 걸까. 분명 저번에 정상적인 말투를 쓰던 걸 본것같은데.
"네, 만져보실래요? 안물어요."
아무 망설임 없이 패밀리어를 제임스 교수 쪽으로 내밀며 방긋 웃는 그와 달리, 검은 뱀은 경계라도 하는 것마냥 쉬익 소리를 낸다. -
328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전 11:53:44맛점하세요~
-
329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2:03:20(흐릿)
갱신합니다..! -
330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후 12:12:34레이첼: 안물어요 ><
뱀: 쉬이이익 ㅡㅡ (나를 만지면 물어버리겠다)
레이첼: (나는) 안물어요 ^^
-
331 율무차 ◆tt8iCvOr6o (4649595E+5) 2018. 9. 17. 오후 12:13:40다녀오시라!!!!
>>325 율: ...알겠습니다. 믿겠습니다. (고개 꾸닥꾸닥) -
332 한가한 제임스 - 뱀과 함께 레이첼◆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17:47' .... 아아, 그렇군. '
제임스 교수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다, 뱀이 내밀어진 것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 매, 매우 댄져러스한 것도 같다만... '
뱀이 쉭쉭 소리를 내는 걸 보던 제임스 교수는 잠시간,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안됩니다.입을 막아야죠.
' 이 스네이크는 이름이 있는 건가? '
무언가 말하려는 듯 했지만, 그는 제 입을 꾹 누르듯 다물곤 레이첼에게 물었습니다.
' 나도 예전에 알던 스네이크가 있어서 말이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스네이크를 보면 눈이 가는군 ' -
333 한가한 제임스 - 뱀과 함께 레이첼◆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18:09샤카라주 어서오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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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2:28:12모두 좋은 오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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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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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36:32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않이.. 하늘을 나는 비글쟝이 되어버리셨...(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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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2:37:34아리에스주 어서오세오!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늘을 나는 비글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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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후 12:38:25점심..먹고오게ㅅ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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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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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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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39:07다녀오세요 레이첼주!!!
오늘은 저는 한계까지 한 번 굴려볼 생각입니다..(비ㅡ장)(????)
최대 2명까지 일상 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XD(????? -
342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39:53아리에스주 비글이 되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세요!!!(쓰담)
그리고 제임스 교수님은... 후후후후후후후.... =D -
343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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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40:26오 안돼 진짠가봐...(흐으으으ㅡ으으으응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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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42:33>>343 돌진하셔도 됩니다!!!XD 학원 내라면 원하는 NMPC와 선레를 가져와주새오!!!
학원 밖이라면 선레만 가져와주새오!!! 누가 나올지가 랜덤입니다!!!XD
>>344 저는 어떤 말도 하지 않았어오:3c(←제일 나쁨 -
34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2:45:21아앗 늦었다!!!!!!(털썩)
레이첼주 다녀오세요!!:▶ -
347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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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46:27>>346 최대 세 명까지 일상을 돌릴 생각이기 때문에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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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46:55>>347 아리에스주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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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2:47:48아아니!!!?!! 츄라이인가요!!!!!
학원밖으로 하겠습니다!!!:▶ 학원밖이면 금지된 숲 근처도 괜찮겠죠?? -
35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48:30>>350 그렇습니다! 완전 랜덤입니다! 막 처음 나온 캐릭터가 나올 수도 있고 유령들이 나올 수도 있어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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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48:59악 도중작성! 선레를 가져와주세요 샤카라주!!>:3(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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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2:51:19핫!! 그렇다면 선레 쓰러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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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2:53:42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망할 모기놈.. 3..아니 5군데나 물었어... -
355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55:11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아아앗 나쁜 모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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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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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커여운 뱀과 안커여운 레이첼 - 한가한 션샤인파워 제임스교수님 (0318991E+5) 2018. 9. 17. 오후 12:58:17"으응? 아니에요. 애 보기보다 얌전해서요, 이것도 그냥 경계만 하는거지 물지는 않아요"
아마도요. 한박자 늦게 말을 덧붙이며 꺄륵 웃은 그는 교수님이 뱀을 보며 고개를 갸웃이자 응? 하는 표정으로 제 패밀리어를 쳐다본다. 애 또 구석진곳 파고들어가다가 먼지라도 콧잔등에 묻은건가.
"이름? 없어요."
그냥 그때그때 다르게 불러요. 깜둥이. 까미, 뱀뱀이, 등등.. 말을 늘어놓는 그를 향해 고개를 돌린 검은 뱀이 레이첼의 손가락을 살짝 깨문다. 그만해, 라고 말하기라도 하듯
"그래요? 패밀리어가 뱀인 건가? 보통은 부엉이, 고양이, 뭐 그런애들이던데. 으음.. 잘 모르겠다."
깨물린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던 그는 제 패밀리어를 흘겨본다. 따가워 쨔샤. -
358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59:50어서오세요 레이첼주!!!
잠시 화장하고 오겠음다:3 -
359 니샤카라 - 금지된 숲 근처에요 (5334599E+5) 2018. 9. 17. 오후 12:59:58체력은 좋은 편이지만 달리기에 한해서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지구력이 약한 것일수도, 그도 아니면 그냥 체력이 약한 것일수도 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고 묻는다면 그리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한 채로 일어나서 하티의 조름을 이기지 못하고 금지된 숲 근처까지 산책을 나온 것 때문이었다. 니샤카라는 이리저리 움직이는 커다란 고양이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목줄이라도 매어두는 게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제 패밀리어는 충직하고 영리하다.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가 뜨며 니샤카라는 제 장갑을 낀 손에 머리를 콩 부딪히고 부비적거리는 하티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너는 내가 어떤 사람이든, 어떤 사람이 되었든 그 애정은 바뀌지 않겠지. 흔들리기 쉬운 사람과의 애정은 덧없다고 느끼면서.
"이제 어찌해야할까." -
36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0:46아앗 나쁜 모기!!!!
미메시스주 어소사:▶ 캡틴 다뇨세요!! -
361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01:31...엄.. 어...
...저...저어도 선레를 금지된 숲 근처로 쓰고 있었는데... 보니까 레-첼쟝도 샤카라쟝도 다 금지된 숲 근처인듯한...(흐릿 -
362 커여운 뱀과 안커여운 레이첼 - 한가한 션샤인파워 제임스교수님 (0318991E+5) 2018. 9. 17. 오후 1:03:10다들 어서오세요!! 점심 맛있게 먹었나요!! 엌ㅋㅋㅋ 졸지에 금지숲 정모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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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3:40아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금지된 숲 근처 너무 좋아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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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4:20점심은 아직이옵니다! 레쩨리주께서는 맛점하셨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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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04:42학생 셋과 교수 하나와 의문의 캐릭터 한 명과 야옹이인 척 하는 할부지가 다같이 금지된 숲 근처에서 파티 열려고 그러는거죠???? 헐 넘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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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커여운 뱀과 안커여운 레이첼 - 한가한 션샤인파워 제임스교수님 (0318991E+5) 2018. 9. 17. 오후 1:05:08네네 맛점했어요 편의점 도시락 체고!!! 이따 은행다녀오면서 커피하고 보리차도 사야겠어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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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아리에스-금지된 숲 구경가나..? (4342487E+5) 2018. 9. 17. 오후 1:05:18기숙사에서 책을 읽고 낙서를 하고, 아, 물론 과제도 까먹지 않고 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니 어느 새 아라가 사라져 있었다. 방을 아무리 둘러봐도 없다. 이불을 멋대로 끌어내 뒹굴고 있던 안타레스도 고개를 들고 두리번 두리번. 으응, 둘이 같이 노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안타레스! 아라는 어디로 갔어?”
그렇게 묻자 안타레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바닥에 코를 대고 킁킁 하기 시작했다. 오! 냄새로 찾는 거구나! 마치 사냥꾼이 된 기분이네! 안타레스는 사냥개!! 여우지만! 한참 킁킁 하면서 방을 돌던 안타레스가 방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그 뒤를 따라 걸었다. 아라가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걱정도 조금은 있지만, 그보다는 어쩐지 재미라는 감정이 더 컸다. 보물찾기를 할 때의 느낌?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것 같아. 아아, 숨바꼭질을 하는 그런 느낌이 더 가까울지도!
잠시 멈춰 냄새를 찾고, 다시 달리고를 반복하는 안타레스를 따라서 도착한 곳은… 기숙사 밖, 그것도 금지된 숲 근처였다. 들어가지는 못하고 입구 근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다리를 멈췄다. 안으로 들어갈 것처럼 가까이 간 안타레스를 부르자 안타레스는 급히 되돌아와 다리에 제 얼굴을 부볐다. 살짝 안타레스를 어르듯 머리를 쓰다듬으며 입구를 가만히 봤다. 으음, 어쩔까.
“이 안으로 들어간 걸까? 어쩌지? 안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했는데…”
안타레스를 보며 물어도 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음, 그야 그렇지? 대화는 못하니까. 숲을 보다가, 뒤쪽 학원 건물을 보기를 반복했다. 으으음, 궁금하긴 한데, 저번에 유니콘도 그렇고…
“…조금만 들어가 볼까? 입구 쪽만… 무서우면 금방 나오면 되니까!”
그렇게 말하고 천천히 발을 내딛었다. 점점 금지된 숲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과연 안에는 뭐가 있을까? 아라는 금방 찾을 수 있을까?
//니즐 야옹이는 똑또카니까 금지된 숲은 들어가지 않을 것 같지만 그냥 제 욕망으로 질러버렷슴다(아무말 -
368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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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소미주 (7042471E+5) 2018. 9. 17. 오후 1:06:5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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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1:09:03우헷 :3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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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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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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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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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5:49다들 어서오세요:▶ 금지된숲ㅋㅋㅋㅋㅋㅋ정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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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6:28>>373 않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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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1:17:14새로운 날은 새로운 일상으로 시작해야하는 법... 일상 구해보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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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18:22다들 안녕하세요.. 물린 곳을 적당히 뜨거운 물에 달군(?) 숟가락으로 좀 뜨겁게 하면 간지러운 게 가라앉아서 그렇게 처방하고..나가야 하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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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하선주 (997221E+57) 2018. 9. 17. 오후 1:18:49벌점 예정자 정모 아닙니까 이거 (ㅋㅋ)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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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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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하선주 (997221E+57) 2018. 9. 17. 오후 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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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24:41벌점 예정자 정모......
니샤카라: (같은 기숙사 대표들만 안보면 됨)
하선주 어소사!!! -
38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25:16>>376 앗 일상은 제가 막 돌리기 시작해서....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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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30:29다들 어서와요-
...치유물 일상 갑시다.(손들어보기)
아니이 캡이랑 다들 떡밥이랑 린넨이 난무하니 여기라도 클-린한 치유힐링일상..호시이.. -
384 아무말 대잔치 조각글 (4649595E+5) 2018. 9. 17. 오후 1:33:14새벽에 눈을 뜨면 랑이 자그맣게 코를 골곤 했다. 가르릉 거리는 소리가 비단 고양이에게 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예시였다. 그 옆, 조금은 멀찍이 떨어진 곳에 그가 데려온 남성이 있다. 율은 눈을 가늘게 뜨며 지팡이를 손에 쥐고 웅얼거렸다. 머플리아토. 그가 만일 자고 있다면 자신이 방해가 되어선 아니되었다. 3~4시간만 잠드는 사람과 생체시계가 맞지 않는다면 더욱이.
*
[피 맛 사탕 종류별로. 가득.]
"철분이 필요한가보네."
"성장기일지도 모릅니다."
"맙소사."
*
율은 제 팔에 새겨진 문신을 응시했다.
*
백,흑,청,적. 외견은 흑과 청이나 속내는 적이다.
*
호랑이도 가죽일지도 모르지.
*
"...이불이 흐트러졌구려."
그는 잠든 자의 이불 매무새를 다듬어주었다.
*
"맙소사."
붉은 액체가 이리저리 튀어있었다. 랑은 주인을 향해 이를 드러냈다. 이에 붉은 무언가가 뚝뚝 흐르고 있었다.
"랑아, 정녕 네 짓인게냐. 어떻게...어떻게 네가..."
피맛 사탕을 네가 먹으면 어쩌잔게냐. 율은 지팡이를 들어 그가 흘린 잔해를 치우려 했..
"랑아. 지팡이 이리 주렴."
도리도리. 액체가 튀었다.
"어허." -
385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1:33:16앗앗 하선주 어서오세여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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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소미주 (4371425E+5) 2018. 9. 17. 오후 1:33:16>>376 저 돌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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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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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35:55어서와요 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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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36:52랑아.....? 율아.....?
율주 어소사! -
390 율무차 ◆tt8iCvOr6o (4649595E+5) 2018. 9. 17. 오후 1:37:10
랑이가 이를 드러내는 이유가 막 그거 있잖아오...이 드러내서 멋쩍게 웃는 척 하는거.. 막 이거...
오..덴버..맙소사...정말 네가 그랬니? 난 널 믿었는데! 요거!
안녕이애오! -
391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1:37:40어솨용 율주 :D!
는 밥 먹고오니 미미주랑 소미주가 둘 다 오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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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38:12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랑아... 맙소사... 정말 네가 그랬니? 난 널 믿었는데!(???
멈뭄미들 잘못했을때 저렇게 눈치보고 미안해하는거 넘모 귀여워요... -
393 금지된 숲팟인가오:3 달려라! 캡 열차!!!◆Zu8zCKp2XA (9928418E+5) 2018. 9. 17. 오후 1:38:32>>357[레이첼]
' 그런가! 경계하는 것은 좋은 법이다. '
손을 거둔 제임스 교수는 꺄륵 웃는 레이첼에게 빙긋 웃었습니다. 정말로 잘 웃는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 리틀 스튜던트는 장난기가 많구나 '
제임스 교수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장난기가 꽤 있는 학생이로군요.당신은?
' 아아, 그냥 스네이크였다. 야생 스네이크였는지도 모르지만, 얌전했었으니. '
언뜻, 제임스의 말에 비린내가 날 것도 같았습니다.
제임스 교수의 시선은 뱀을 향했다가, 레이첼을 다시금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 눈높이에 맞춰서 손을 들어보였습니다.
' 이 정도 키 였던 걸로 기억한다구? '
사람 키만한 거대 뱀을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359 [니샤카라]
부스럭, 금지된 숲 쪽에서 누군가가 땅을 짚고 걷는 소리가 납니다. 니샤카라에게 조금 낯이 익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하루..? '
두 눈에 붕대를 감은, 아무렇게나 머리가 붕 뜬 청년이 누군가를 부르며 허공에 손짓을 하면서 니샤카라 방향으로 걸어왔습니다.
' 여기 계시는 거에요? '
학원에서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왜 금지된 숲에 온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는 앞이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금만 해도, 허공에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367 [아리에스]
' 니야아아악! '
' 냐아아악! '
고양잇과 동물 특유의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금지된 숲의 장승 근처에서 들립니다. 아라는 턱시도 고양이를 향해, 꼬리까지 부풀려가며 하악거리고 있었습니다. 턱시도 고양이 역시, 하악질을 하고 있습니다.
' ..... '
턱시도 고양이 뒤에는, 가온이 어쩔 줄 몰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설마, 이렇게 사이가 안 좋을 거라고는 예상 못한 눈치입니다. 바림이 아라를 보자마자 서로 하악거렸거든요. 일촉즉발의 상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39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39:03아ㅅ... 강쥐들이 잘못했는데 이 드러내는게 반항이 아니라 주인 화 풀어주려고 똑같이 웃는다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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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39:36!? 청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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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금지된 숲팟인가오:3 달려라! 캡 열차!!!◆Zu8zCKp2XA (9928418E+5) 2018. 9. 17. 오후 1:40:14모두 어서오세요!!! 세상에 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 바브는 랑이인거네!(깨달음)
바브: ? -
397 율무차 ◆tt8iCvOr6o (4649595E+5) 2018. 9. 17. 오후 1:41:12청년씨!!!!! 교수님!!!!!!!!! 아니 서로 하악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림아조시...하악질 하느라 고생이 많아오(?)
랑: (멋쩍음)
율: 오.. 랑아......정말 너니????? 이건 바브를 주려 산 사탕인데...네가...! -
398 금지된 숲팟인가오:3 달려라! 캡 열차!!!◆Zu8zCKp2XA (9928418E+5) 2018. 9. 17. 오후 1:41:14다이스가 청년씨래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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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1:45:01미미부랑 쏘미주가 일상을 돌릴 수 있다고 하셨으니... 두분 다 돌리면 되겠군 :3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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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금지된 숲팟인가오:3 달려라! 캡 열차!!!◆Zu8zCKp2XA (9928418E+5) 2018. 9. 17. 오후 1:46:30도착하버렀다.... 담시 텀이 길어집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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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1:46:40아악 저 잠깐 다녀올개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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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금지된 숲팟인가오:3 달려라! 캡 열차!!!◆Zu8zCKp2XA (9928418E+5) 2018. 9. 17. 오후 1:47:15다녀오세요!! 저도 일하고 오겠...슴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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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니샤카라 - 아아니 형이 왜 거기서 나와...? (5334599E+5) 2018. 9. 17. 오후 1:48:54땅을 짚고 걷는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하티가 귀를 세우고 니샤카라의 곁으로 다가와서 꼬리를 불만스럽게 휙휙 휘둘렀다. 잠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니샤카라는 금지된 숲쪽에서 걸어나오는 청년의 모습이 익숙하다는 것에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며 앉아있던 몸을 일으켜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청년을 바라봤다. 하티는 천천히 경계를 풀고 뒤로 물러나며 니샤카라와 지긋하게 눈을 맞췄다. 괜찮아. 아는 사람이야. 저쪽은 날 모르겠지만. 니샤카라의 단조로운 억양에 하티는 그 큰 몸체를 움직여서 우아하게 니샤카라에게서 떨어진다.
"누구를 찾고 계시는건가요."
단조롭게 읊조리는 어조로 니샤카라가 낯익은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여명에서 봤던 타치바나씨의 애인 아니었나.
"위험하니 잡아드릴까요."
니샤카라는 허공에 뻗어진 청년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
40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50:07>>403 아니 잠시만.....마지막줄
허공에 뻗어진 청년의 손을 향해 가까이 다가갔다 로 고칠게요!!!!
캡틴 아리에스주 다뇨사!! -
405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1:51:20오늘은 묘하게 피곤하니까 팀대에 누워서 일상만 돌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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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51:22세상엨ㅋㅋㅋㅋㅋ청년씨 왜 거기서 나와요......
바림아조씨.....힘내요....... 하악질 힘들던데(???) -
40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51:54앗 서륜주 피곤하시면 자는겁니다(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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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55:17앗 두분 다라면 3인팟인가오..?(잠깐 캔크소 하고옴) 전상관없기는 하지만요?
다들 다녀오세요! -
409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1:55:46헤헷 잘 벙조로 피곤하진 않은데 일어나서 활동할 정도로 힘이 넘치지뉴않아요 _(:3/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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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커여운 뱀과 안커여운 레이첼 - 문 크리스탈 션샤인파워 제임스교수님 (0318991E+5) 2018. 9. 17. 오후 1:56:51"어느정도 친해지면 금방 괜찮아진답니다~ 사실 간식 한방이면 끝이지만요"
항의라도 하는 듯한 눈빛이 뱀에게서 레이첼로 향한다. 물론 레이첼은 가볍게 무시했지만.
"후후 이 장난기가 제 아이덴디티랍니다. 가끔 도를 지나쳐서 문제지만요~☆"
마치 말 끝에 별이 붙은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상큼하게 말한 그는 제임스 교수가 눈높이에 맞춰 손을 들어보이며 이 정도 되는 크기의 뱀이였다고 말하자 으응? 하며 고개를 갸웃인다.
"그거 뱀이라고 할 수 있는거에요? 뱀 치고는 너무 큰데.. 거기다가 야생이라고까지 하면..아, 파충류는 원래 쑥쑥 잘 크니 충분히 있을법 하기도 하고.. 아니면 무슨 마법의 생물 뭐 그런건가? 괜스레 궁금해지는데.. 한번 찾아볼까.."
질문 비슷한 것으로 시작한 말이 뒤로 갈수록 혼잣말로 바뀌고, 입가에 손을 대며 고개를 갸웃이던 그의 시선이 제 패밀리어로 향한다. 너도 나중에 그렇게 커지니? -
411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1:59:44일상을 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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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2:00:40>>408 셋이 다함께 하거나... 1:1:1도 가능하겤ㅅ군용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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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커여운 뱀과 안커여운 레이첼 - 문 크리스탈 션샤인파워 제임스교수님 (0318991E+5) 2018. 9. 17. 오후 2:00:51레이첼은 이상하게 굴리면서 의식의 흐름이 자주 생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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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2:01:36전 3인팟도 상관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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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2:04:33앗 그럼 3인팟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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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2:06:253인으로 돌리는 것도 괜찮죠:▶ (팝그작)
>>413 레쩨리주 나메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식의 흐름..으으으으음...... 뭐 괜찮지않나요????? -
417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2:06:26저도 괜찮아요! 아마 상황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소미: 내 초등학교 후배야!
미미: 파충류칭구칭구랑 소미 선배님이랑..?
서륜: 어라 선배 아는 사이였어요?
느낌일지도.. -
418 커여운 뱀과 안커여운 레이첼 - 문 크리스탈 션샤인파워 제임스교수님 (0318991E+5) 2018. 9. 17. 오후 2:07:43>>416 데헿?
의식의 흐름.. 문제는 저러다가 레이첼이 뜬금포로 아~불닭보끔면 먹고싶다! 를 외칠수도 있다구요!!! (?) -
419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2:07:43그렇담 3인팟으로 돌리는 걸로 하죠.
순서는 어떻게 정할까요? -
42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2:09:01>>418 아니 불닭볶음면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먹고 싶다..... 점심 대신해서 먹어야겠네요 봉지지만...(의식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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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2:09:07>>416 샤카라주도 끼면 4인파도 가능할텢데... :3... @은근슬쩍
>>417 핫... 그림이 그려진다... 머릿속에... 는 쏘미랑 미미도 잘 아는 사이인가보군요 :D! -
422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2:11:46>>419 순서는... 다이스 굴려서 높은 사럼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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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2:12:54>>421 모바일이고 캡틴과 일상 중이옵니다(슬쩍 빠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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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2:13:20다이스로 하지요! 선레는.. 금남구역만 아니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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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2:14:57그렇다면 다이스 굴려서 나온 사람 순으로 하죠.
1. 서륜
2. 미미
3. 소미
.dice 1 3. = 1
.dice 1 3. = 3 -
426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2:15:17서륜-소미-미미 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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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2:16:27>>423 헷헷 그럼 다음 기회에 :3
>>425 아앗 서륜이가 먼저군요!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D!? -
428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2:21:55>>427 전 아무렇게나 써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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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위링링 - 천율율 (3083623E+5) 2018. 9. 17. 오후 2:24:29뭐라도 할 생각이었나. 제안이 거절당하면 어쩌나 싶었다며, 눈을 휘어 말하는 상대를 보니 표정에서 안도하는 기색이 엿보였다. 정작 말을 들은 그는 눈썹을 들어올리며 시큰둥한 표정만 내보였지만. 그러면서도 뒤를 돌아보지 않았으니 남자는 그의 얼굴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시작부터 이제까지, 줄곧 앞만 바라보고 있는 것도 참 한결같았다. 그러나 그 꾸준한 시선도 멀어졌다 가까워지기를 반복하는 늑대를 버텨내기는 무리였는지. 앞서가다 뒤로 빠지고, 꼬리를 붕붕 휘두르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눈길을 돌리기가 더 어려울 지경이었다. 결국은 시선이 점차 옆으로 새더니, 남자가 늑대의 이름을 부르자 완전히 뒤로 돌아가버렸다. 그는 걸음을 멈추었다. 몸을 돌려 상대를 마주보았다.
"백호 기숙사의 위링샤오입니다."
순혈인가. 가문을 언급하는 것을 봐서는 그럴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면 혼혈이거나 그 비슷한 혈통이겠지. 최소한 머글 태생은 아닐 거라 생각했다. 그가 알기론 그들은 집안과 혈통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으니. 백호에 속한 것만으로도 그의 혈통은 명백했다. 제 출신을 밝힐 필요는 없겠지. 그는 묻지 않고 더하지도 않았다. 아니, 물은 것은 있었나. 눈을 가늘게 뜨고 있는 모습을 보니 생각하는 게 있기라도 한 모양이었다. 잠시 말이 없다가.
"불미스러운 일은 어땠습니까."
묻는다. 이제 와 생각해보니 지금껏 그 일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그의 경우에는, 정확히 말하면 얘기할 사람이 없었던 거지만. 사실 어느 정도는 잊으려고도 했었다. 말을 꺼내어 실패하고 말았지만. 소매로 입을 가렸다. 너머로 힘빠진 기침 소리가 났다. -
430 링샤오주 (3083623E+5) 2018. 9. 17. 오후 2:25:10작성 누른 줄 알ㄹ앗는데 테스트 콘솔 안 지운 상태엿습니다.........
갸악 모두 안넝히...... 수업....시러오.......(파스슥) -
431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2:26:09저도 딱히 상관없어요! 막 여자 탈의실 같은 데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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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2:26:26다녀오세요 링샤오주...(손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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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2:28:20>>431 그런 곳이면 미미의 학창생활에 애로사항이 꽃필 것...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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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2:28:51링샤오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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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2:30:29링샤오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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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서륜 - 쏘미 (8317067E+5) 2018. 9. 17. 오후 2:38:50오늘 서륜은 춥고 그늘진 현궁을 나와 정전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부슬부슬 내리는 눈을 맞으며 산책하는 것도 좋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기분이었다. 묵이도 벤치에 한껏 늘어진 채로 볕을 쬐고 있었다.
"조용하네요, 오늘은."
서륜이 벤치에 기대어 살짝 양손을 맞잡은 채로 말했다. 주변에는 몇 보이지 않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어딘가로 향하고 있었다. 서륜은 잠시 학생들을 바라보다 눈을 감았다.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왔다.
//얍야 일단 시작은 가볍게 :3 -
437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2:39:26링링주 다뇨와여!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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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2:43:48너는 밤새 잠을 못 자 해쓱해진 얼굴로 정전을 향했다. 잠을 자려고 눈만 감으면 아바다 케다브라를 맞고 쓰러진 그 학생의 얼굴이 떠올랐다. 네가 조금만 더 대처가 빨랐으면 구할 수 있었을까? 너는 몸을 바르르 떨었다. 사람이 그렇게 덧없이 죽는 건 처음 보았다.
"서륜이?"
정전에 당도하니 아는 얼굴이 있었다. 너는 서륜을 향해 손을 흔들며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해쓱한 얼굴에 미소가 피어난다. 너는 서륜의 옆에 다가가 벤치에 앉았다.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
부드러운 너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
439 아리에스-냐아악 니야아악 하악!!! (4342487E+5) 2018. 9. 17. 오후 2:44:26발을 내딛는 순간 날카로운 울음소리가 들렸다. 야옹이 소리다! 어디지!? 급히 주변을 둘러보다가 장승 근처에서 그 소리의 주인공들을 발견했다. 아라다! 거기 있었구나! 그리고 다른 고양이도 있네! 둘이 엄청… 싸우고 있어…?
“아라!! 안돼!!!”
급히 달려가서 아라를 확 끌어서 당기려고 했다. 일단 둘을 떼어놓아야 할 것 같았다. 아니, 대체 왜 싸우는 거야? 밖에 나가서 싸움질이나 하는 아이였니?! 난 널 그렇게 키우지 않았어!(키운 적도 없다)
“싸우면 안돼!!! 싸우지 마! 자, 이리 와!”
멋진 턱시도 고양이도 이쪽을 향해 냐아아악 하아아악 하고 있었다. 어어, 대체 둘이 왜 싸우는 거야? 누가 먼저 욕이라도 했나? 일단 아라를 어떻게든 뒤로 빼려고 하면서 상대 고양이를 보자, 뒤쪽에 사람이 있었다. 턱시도 고양이의 주인일까? 일단 사과해야겠어!!
“저기, 미안!!! 원래 이렇게 싸우는 애가 아닌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 미안해! 금방 말릴테니까… 아라, 제발 그만해! 이제 뚝!”
//아아악 다녀왔습니다...(낡음(? -
440 미미-서륜,소미 (2799108E+5) 2018. 9. 17. 오후 2:46:40주궁은 항상 여름이 머물고 있기에 얇은 이불을 덮고 자는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의외로 얇은 것이 도움이 크게 될 때도 있었지..? 뭐 그건 넘어가고, 욕실에서 잠깐 샤워하고 나서 살짝 젖은 머리카락을 넘겼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쿤지가 좀 사나워지는 날이었던가..
물론 본인도 묘하게 깐깐해지는 날이라 카던데. 뭐 저번의 그 학생들과의 마주침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면 좋은 일이지. 귀엽지요. 히힛 하고 웃으면서 산책나가자! 라며 쿤지에게 목줄과 입마개를 채우고(학생의 마음안정을 위해.) 산책을 나가서 정원을 둘러보던 찰나였습니다.
"안녕안녕하세요-"
소미선배랑. 파충류 더비! 서륜! 이라면서 손을 흔들며 악어가 달려옵니다. 아니 악어 위에 올라탄 미미가 달리라고 한 거려나요?
"여기서 보다니 우연도 이런 우연이 다 있네요." -
441 미미-서륜,소미 (2799108E+5) 2018. 9. 17. 오후 2:52:41어서와요 아리에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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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서륜 - 쏘미미미 (8317067E+5) 2018. 9. 17. 오후 2:59:59그러고보니 얼마 전 학원에 큰 일이 일어났다고 들었다. 서륜은 그때 자리를 비운 터라 휘말리진 못했지만, 유독 조용한 오늘의 분위기는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자, 지금 이 고요가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졌다.
"아, 소미 언니."
자신을 부르는 반가운 목소리에 서륜도 소미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었다. 죽은듯이 늘어져 있던 묵이도 고개를 들어 소미를 바라보았다.
"그러게요. 이번주는 분명, 별로 못 만났었죠. 저는 잘 지냈는데, 언니는 어떠세요? 안색이... 조금 안 좋으신데."
그렇게 되물으며 서륜은 소미가 그 사건에 대해서 전해들었을까, 하고 생각했다. 어쩌면 조금 힘 없는 웃음도 그 때문일까.
그렇게 소미가 막 이야기를 나누려다보면, 이번엔 같은 방향에서 미미가 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쿤지는 어째 전보다 커진 기분이었다.
"오늘 무슨 날인걸까요?"
반가운 얼굴이 둘이나. 서륜은 방긋 웃어주면서 미미에게 손을 흔들어줬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산책 가는 모양이네요."
//미미는... 미미라고 부르면 되나여!? :D!? -
44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3:01:37어서오세요 아리에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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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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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3:07:00안색이 조금 안좋다는 말에 너는 화들짝 놀란다. 그렇게 많이 티가 났나. 나름 감춘다고 감췄는데... 너는 서륜의 말에 미안한 듯 어색한 웃음을 짓는다. 후배 앞에서 다 티를 내버렸네. 이를 어쩐다... 너는 서륜의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렇구나. 나야 뭐 잘 지냈지. 그냥... 못 볼 걸 봐버려서 그래."
너는 어색하게 하하 웃고는 저희들에게 다가오는 미메시스를 바라본다. 쿤지는 여전히 거대하구나. 너는 쿤지의 크기에 대해 감탄하고는 그 위에 탄 미메시스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그러다가 둘의 반응을 보고는 눈을 크게 뜬다.
"잠깐, 둘이 아는 사이였어?"
신기하다. 아무리 학원이 서로 좁다지만 내가 아는 후배 둘이서 아는 사이라니... 너는 정말로 신기한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미메시스도 서륜도 서로를 알고 있었구나.
"어떻게 알게 된거야? 정말 신기하다!" -
446 미미-서륜,소미 (2799108E+5) 2018. 9. 17. 오후 3:12:02"응응.. 산책이라고나 할까?"
당신. 무척이나 기쁜듯한 얼굴이군요. 그래야 정상이지만. 그런 얼굴로 쿤지 위에서 내려와서는 쿤지를 벅벅거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문질러주고(이정도 문질러야 시원하다나) 벤치에 살짝 매어두려 합니다.
"앗. 소미선배랑 서륜이랑 아는 사이였어요?"
신기하다! 라고 말하면서 열차 안에서 패밀리어 이야기 하다가 친해졌어요. 라고 소미에게 말하려 하면서 저도 반가운 얼굴이 둘이나 있다고 서륜에게 말하려 합니다.
"그러고보니 여러가지 일이 있기는 있었네요."
그래도 과제랑 수업이랑 그런 건 끊이질 않으니... 라고 말하면서 만만한게 퀴디친가. 라고 농담처럼 말하려 합니다. -
447 샤오샤오 - 톈리우(?) (4649595E+5) 2018. 9. 17. 오후 3:21:26랑은 제 자신이 누구의 정신을 흐트렸는지도 전혀 모르는 표정이었다. 형이라고 불러야 하나, 가족의 곁에 돌아가 애교있게 두 발로 서 율의 등을 앞발로 득득 쳐대니 율은 소리없이 자유로운 손을 들어 콧잔등에 딱밤을 가볍게 놓는 것이었다. 가만히 있으라는 뜻이었다. 랑은 그 활기찬 마음에 작은 상처라도 받았는지 금세 콧잔등을 찡그리고 주둥이를 다물고 무어라 꿍얼댔다. 율이 가볍게 눈을 돌렸더. 또 잔뜩 토라지는 건 아니리라 믿는 것이었다.
"위링샤오, 라. 잘 부탁하오."
이름을 부르는 일은 거의 없을테다. 율은 늘 그랬다. 나이가 많으면 선배님이라 불렀고, 나이가 같다면 낭자나 도령, 혹은 공 이라고 높이곤 했다.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이름을 붙이긴 했다만, 두 번의 만남부터는 그러지 않았다. 나이가 적어도 기실은 기실이다. 귀공이거나, 그대였다. 그래놓고 제 자신은 소인이라니, 우습기 짝이 없지. 백호 기숙사인가. 율의 두 눈동자가 너그러이 휘었다. 니샤카라 선배님도 백호였고, 이번에 만난 위링샤오 공도 백호라. 율은 주작과 백호, 현무에서 고민했던 자신의 입학생 시절을 떠올렸다. 물론 율은 백호를 택하지 않았다. 아니, 택할 수 없었다.
제 누이는 백호에서 천 가문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 두 번의 실수는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다. 율은 질문이 들려오자 가만히 눈을 휘어냈다. 너그러움과 교활함은 종이 한 장 차이나 다름이 없었다.
"잘 해결했소. 교수님과 사감 선생님께서 도와주신 덕이 컸소이다."
그 상황에 학생은 그 혼자였다. 학생들을 대표하고, 해당 학년을 대표하는 자는 지독히도 이타적이던가. 율은 힘빠진 기침 소리에 가만히 눈썹을 내렸다. 랑은 고개를 기울였다.
"..괜찮은게요?" -
448 서륜 - 쏘미미미 (8317067E+5) 2018. 9. 17. 오후 3:22:14역시 잘못 본게 아니었다. 확실친 않았지만 그때의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짐작하고 서륜은 더 캐묻지 않기로 했다.
"둘 다 커다란 파충류 아이들을 데리고 있었으니까요."
서륜이 소미에게 부연 설명을 덧붙이며 말했다. 뱀을 비롯한 파충류를 좋아하던 서륜에게 쿤지는 상당한 관심거리일 수 밖에 없었다. 자연히 그때 미미와도 친분이 생긴 이후로는,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왔다.
"그리고 소미 언니랑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냈거든요. 여기에 오기 훨씬 전에."
그리고 이번에 미미에게 시선을 옮겨 말했다. 그땐 소미가 마법사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덧붙이며, 서륜이 밝게 웃어보였다.
쿤지가 벤치에 가까워지면 묵이가 고개를 들어 쿤지를 바라보았다. 혀를 두어번 낼름거리곤, 다시 미미에게 시선을 옮겼다.
"두 분은 같은 기숙사 학년 대표시니 아는 사이일 것 같다고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건 처음이네요."
서륜이 미소를 머금으며 그 둘을 바라봤다. -
449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3:24:13(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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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3:24:49카카오 72% 먹고 크랜베리 먹으니 맛이 오묘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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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율무차 ◆tt8iCvOr6o (4649595E+5) 2018. 9. 17. 오후 3:27:01아 나메실수.....
텐리우 - 샤오샤오애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샤오샤오!!! 율 - 텐리우!!! 링링이 이러려다가 빼먹어버렸ㅇ어...끄흡ㅎ흑....(쓰러짐)
학 크랜베리!!! 학ㄱ 카카오!!! -
452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3:28:04핫... 크랜베리 초코 맛있을 것 같은데.... 막 초코칩 건포도 쿠키 그런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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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3:28:33아아니...율주 괜찮슴미다(토닥토닥)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율주 어소시구 안이 좋아하시는 거에요!? -
45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3:30:00>>452 따로따로 먹어서 오묘한가 싶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건!!! 건 크랜베리에요!!!!!! 하나는 끝맛이 달고 하나는 끝맛이 쓰고(???) 둘다 좋아하니 상관없지만요(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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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율무차 ◆tt8iCvOr6o (4649595E+5) 2018. 9. 17. 오후 3:31:11ㅈ조아오 둘 다 같이 먹거나 막 건 크랜베리 막..속재료로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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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미미-서륜,소미 (2799108E+5) 2018. 9. 17. 오후 3:31:46전 단 거 좋아요.. 건크랜베리.. 씨리얼에 든 건 묘하게 너무 딱딱해.. 으으.. 아 홈쇼핑에서 새우 하는 걸 보니 무척이나 새우튀김이 먹고 싶어지네요.. 새우튀김.. 치지지직거리는 소리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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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3:35:05그렇구나. 둘은 아는 사이였구나. 너는 신기한 듯 눈을 반짝거리며 서륜과 미메시스를 바라본다. 열차에서 만났구나. 둘 다 파충류를 좋아하고... 너는 잠시 기쁜 듯 베시시 웃었다.
"그렇구나. 인연이 이리 닿으니 신기하네. 하긴 둘 다 파충류를 좋아하니까 만난다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곤 생각했어."
너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서륜의 말에 잠시 생각했다. 초등학교를 다닐 땐 자기가 마녀가 될 거라고도 생각을 못했지. 아니, 아예 마법의 존재 자체를 몰랐었다. 너는 새삼 지금의 네 자신이 생경하게 느껴진다.
"서륜이 말이 맞아. 그때는 내가 마법사가 될거란 생각도 못했거든."
너는 웃으며 서륜의 말에 끄덕이다가 미메시스의 말에 표정이 어두워졌다. 네 눈앞에 다시 죽은 학생의 시체가 어른거렸다. 아니야. 생각하지 말자.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너는 고개를 젓고 다시 두 후배를 바라본다.
"나도 이렇게 둘을 같은 자리에서 볼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둘 다 반갑다야."
너는 활짝 웃었다. -
458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3:35:33>>454 생걱해보면 생 크랜베리는 본 적이 없네요... :3... 팔긴 하려나!?
여러부능ㄴ 초코칩 쿠키가 돟은가요 건포도 쿠키가 좋은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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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3:36:07앗 새우...소금구이......(의식의흐름)
>>455 율주 ...막 아악 먹고 싶어!!!하고 발동동 구르시고 계신거 같은데(율주:안인데요) -
46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3:36:58>>458 ...두..둘다 싫습니다!!!!!(흐릿)
캐릭이 좋아한다고 오너가 좋아한다는 법은 없어요(????)(대체) -
461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3:39:33>>460 샤카라주는 정말 정직하시군요... :3 그런 샤카라주에게 건포도 쿠키와 초코칩 쿠키를 모두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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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율무차 ◆tt8iCvOr6o (4649595E+5) 2018. 9. 17. 오후 3:40:23앗..새우......갈릭버터...(침 주륵)
마자오... 먹고 싶어서 발동동 하구 이쏘요!!!!
>>458 초코칩 쿠키요! 화이트로!!! -
463 커여운 뱀과 안커여운 레이첼 - 문 크리스탈 션샤인파워 제임스교수님 (0318991E+5) 2018. 9. 17. 오후 3:41:40새우 소금구이하고.. 머리만 잘라서 머리 다시 구워서..먹으면..히힣..힣흐히히히히힣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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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3:42:35>>461 아아니 잠시만요 금도끼은도끼 쿠키버전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동공지진)
>>462 발동동하시는 율주 귀여우셔(코쓱) -
465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3:43:26>>462 그런 율주에게눈 건포도 쿠키를 드리겠습니다 :333 @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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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3:45:57>>464 헤헤 그냥 여러분이 싫어하는 걸 드리는거에오 >:3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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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3:46:11레쩨리줔ㅋㅋㅋㅋㅋㅋ어소시구ㅋㅋㅋㅋㅋㅋ정신 차리세오!!!!!(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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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3:46:58서륜주 나쁜새럼......(쿠키 두개 샤카라줌)(샤카라:(행복한 무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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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미미-서륜,소미 (2799108E+5) 2018. 9. 17. 오후 3:47:24"좋은 날이지요."
뭔 일이 있기는 했지만.. 이라는 건 덧붙이지 않고 생글생글 웃으며 말을 들으려 합니다.
"와아... 그랬어요? 마법사가 될 거라곤 생각도 안 했다니.."
"나돈데..는 농담농담. 제가 마법사 아니면 스큅이라는 건데."
머글 초등학교에 같이 다녔었구나.. 세상 참 좁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그런 인연이 있을래야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안타까웠을지도. 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어두운 생각이긴 하지만... 어라. 뭔 생각을 하려 했더라. 뭐 어떤가요. 어쨌거나, 한 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라는 것에 그건 그렇네요. 라고 말합니다.
"저도 다 반가워요!"
웃으면서 둘 다에게 손을 두 쪽 다 내미려고 합니다. -
47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3:49:33"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노코멘트.
"위로해 줘."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내가 곁에 있는 걸로 위로가 된다면야. 다 괜찮아. 그대야.
"가장 크게 앓아 본 지병은?"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지병이라고 할 건 딱히 없는데. 건강한게 탈이지. -
471 서륜 - 쏘미미미 (8317067E+5) 2018. 9. 17. 오후 4:02:16"동화학원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죠. 이럴 줄 알았으면 뒤띔이라고 해주고 떠날 걸 그랬어요."
서륜이 살짝 쓴 웃음을 지으며 소미를 바라보았다. 갑작스러게 떠났다고는 해도, 소미에게 말 한 마디 못 해주고 간 건 지금도 조금 후회되는 일이었다. 이렇게 다시 만난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나저나 이렇게 한자리에 만난 것도 인연인데..."
미미가 내밀어준 손을 서륜이 가볍게 잡아 흔들어주며 말했다. 서륜은 품 속에서 갈색 종이에 싸인 물건을 꺼냈다. 안에서 달짝지근한 향이 흘러나왔다.
"간식으로 먹으려고 구웠던 건데, 드실래요?"
피칸파이였다. 아직도 온기가 남아있었다. -
472 율무차 ◆tt8iCvOr6o (4649595E+5) 2018. 9. 17. 오후 4:09:58
-
473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4:12:33"맞아. 내가 동화학원에서 얠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입학식 때 서륜이를 보고 너무 놀라 당장 달려가서 너 왜 여깄냐고 따질 뻔했다니깐? 너는 미메시스에게 능청스레 말하고는 깔깔 웃었다. 그러고보니 그때는 머글로서 만났고 지금은 마법사로서 만나는 거네. 신기해라.
너는 미메시스의 손을 잡고 흔들었다. 너무 세게는 말고 가볍게, 악수 정도로만. 너는 베시시 웃어보였다. 아끼던 후배 둘이 아는 사이라고 하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너는 순혈이잖아. 스큅이 아닌 이상 당연히 여기에 입학하리란 것 정도는 알았겠지."
너는 미메시스의 말에 대꾸를 해주곤 서륜이 파이를 가지고 오자 눈이 동그레진다. 너는 조심스레 피칸파이 하나를 집어든다.
"우와! 고마워. 직접 구운거야? 대단한데?"
너는 피칸파이를 입에 넣고 우물거린다. 맛있었다. -
474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4:13:36>>472 그건 바로 율주에게 세상일은 언제나 원하는대로 돌아가진 않는다는 값진 교훈을 가르쳐드리기 위해... :3333 @아무말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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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금지된 숲팟인가오:3 달려라! 캡 열차!!!◆Zu8zCKp2XA (9928418E+5) 2018. 9. 17. 오후 4:14:56꺄아아ㅏ 퇴근이에요!! 추석선물을 받아버린 바함에 손이 모자라서 돛아가면 답레 드힣게요!!!88 자꾸 늦어져서 미안합니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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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율무차 ◆tt8iCvOr6o (4649595E+5) 2018. 9. 17. 오후 4:15:07>>474
하지만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하는대로 되지 않는다고
...어흐흑 -
477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4:18:49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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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4:20:09캡틴 어소시구 조심해서 귀가하세요!!
않이 율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
479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4:21:06캡틴 어서오세요! 좋은 선물 많이받으셨나요!? :D!?
>>476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써브웨이에 가서 건포도 쿠키를 드시는겁니다! >:3! @조종조종 -
480 미미-서륜,소미 (2799108E+5) 2018. 9. 17. 오후 4:27:46"우연히 만났다면 진짜 멋진데요?"
저도 그런 인연이 있다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라고 말하지만 아무래도 그런 게 있을 리가 없는 걸 잘 알아서 살짝 시무룩해지기는 합니다.
"그건 그렇...죠"
별 거 아니라는 듯 넘깁니다. 뭐. 입학이라던가 아예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 건 넘기도록 합시다.
"와 달달한 거다. 주면 감사히 먹을게요!"
저 달달한 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기분 나쁠 때 하나씩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아무튼간에 감사헤요. 난 뭐 없으려나. 라고 중얼거리며 주머니를 뒤져보려 합니다. 뭐가 나오려나...
.dice 1 5. = 2
1. 온갖 맛 젤리빈 2. 깃펜 사탕 3. 피징 위즈비 4. 민달팽이 젤리 5. 피맛 사탕 -
481 륜륜 -쏘미미미미미 (8317067E+5) 2018. 9. 17. 오후 4:44:05"그때 저도 만만치 않게 놀랐어요. 주변에서 다 쳐다보던데."
서륜도 가볍게 웃으며 소미의 말에 맞장구 쳐주었다. 그 동안 친우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지내던 서륜에게 동화학원 입학은 의미 있는 사건이었다. 소미와 다시 만나고, 미미와 만나고, 다른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듣기론 순혈 출신은 백호에서 러브콜을 받는다네요. 저도 그랬고."
서륜은 청룡, 백호, 현무, 이 세 기숙사의 제의를 받았다. 주작의 제의를 못 받은 것은 서륜이 신체단련에 큰 뜻을 두지 않은 탓이리라. 서륜이 피칸 파이를 한 조각 집어들었다.
"피칸파이는 처음 구워본건데, 다행이네요."
소미와 미미의 반응에 서륜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
482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4:52:47"맞아. 다시 만날거라곤 꿈에도 몰랐거든."
너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파이 하나를 집어들어 앙 물고 오물거린다. 파이 너무 맛있어! 완전 달아! 너는 파이의 단맛에 황홀함에 빠지고는 뒤늦게서야 미메시스와 서륜을 바라보았다.
"맞아. 백호 기숙사엔 순혈 출신 애들이 많지. 난 머글 태생이라서 안받았지만."
저가 입학할 때 러브콜을 받은 기숙사는 주작과 현무였다. 너는 슬그머니 입학식 때 기억을 회상하곤 다시 파이를 한 입 베어물었다. 지금도 가끔 생각하지만 백호는 좀 불합리한 것 같다. 순혈이면 역사를 많이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니...
"이렇게 되니까 나도 뭔가를 꺼내놔야 할 것 같은데... 너희 머글 간식 잘 먹니?"
서륜이는 머글 세계에서 살아본 적 있다지만 미메시스는 좀 걱정되는데. 너는 그리 중얼거리곤 망토 주머니를 뒤적여 둘에게 머글 세계의 초콜릿을 건네주었다. 감귤초콜렛인 것 같다. -
48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4:54:46앗 3인방 간식파티하고 있어!!!!!(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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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미미-서륜,소미 (2799108E+5) 2018. 9. 17. 오후 4:55:28"그렇군요.. 하긴.. 전학이라던가는 만나기 힘들긴 하지요."
라고 말하면서 백호의 러브콜이라는 말에 웃습니다. 러브콜이 열렬하다라던가..
"아아.. 저도 러브콜을 받기는 했지만..."
역시 백호는 지금은 좀 그랬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흰색은 더러워지기 너무 쉬웠어.. 그렇다고 청룡이나 현무는 갈 수 없었지만. 이란 감상은 접어둡니다. 꺼낸 깃펜 사탕을 피칸 파이를 먹는 이들에게 건네려고 합니다.
"머글 간식이요..?"
뻣뻣하고 맛대가리 없는 초콜릿만 아니면 괜찮아요.. 라고 생각하기도 싫다는 듯이 말하면서 초콜릿을 받고 고맙다고 인사하려 합니다. -
485 금지된 숲에서 일상이 이리 많아질 줄은 캡틴도 몰랐어오:3◆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00:36>>403 [니샤카라]
' ? 거기 누구 있나요? '
청년은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고개를 슬몃, 돌렸습니다. 앞은 보이지 않습니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죠. 이 곳의 학생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당신들은 지금 학원의 금지된 숲에 있으니까요.
' 애인을 찾고 있답니다, 잠시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라고 했었는데.... '
나긋나긋한 어조로 말하던 청년은 니샤카라를 보며 빙긋 미소지었습니다. 아무래도 기다리고 있지 않고 나온 모양입니다.
금지된 숲에서 나왔거나, 다른 곳에서 지나가다가 금지된 숲을 지나쳤거나입니다
' 아, 잡아준다면 고마울 것 같아요. 여기가ㅡ 숲이라고는 들었는데, 발이 푹푹 빠져서 어찌나 걷기 힘든지 모르겠네요. '
청년은 어딘가 지친 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잠깐이어도, 조금 많이 힘들었었던 모양입니다.
>>410 [레이첼]
' 그렇군! 아하핫, 쏘리다. 먹을 수 있을 만한 것은 갖고 있지 않아서... '
쥐라도 잡았어야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제임스 교수가 갖고 있는 것은 푸대자루 뿐입니다. 제임스 교수는 자루를 앞으로 내밀었습니다.
' 이것은 안 먹을 것 아닌가. '
자루를 먹는 뱀은 없습니다. 있다면, 그것은 토픽감입니다. 아무렴요. 마법사 사회에도 없는 생물인걸요.
' 아아, 뱀이다. 매우 교활했었던 것은 기억에 남는구나. 아쉽게도, 마법의 생물은 아닐 것이다. '
제임스 교수의 눈이 잠깐 불길하게 빛났습니다.
어딘가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한 제임스 교수는 자루를 고쳐 맸습니다. 돌아가면, 이것도 정리해서 버려야겠죠. 이미 비어버렸지만요. 그는, 패밀리어를 바라보는 레이첼을 바라봤습니다.
' 나중에 티ㅡ쳐 다니엘에게 물어도 좋을지도 모르겠구나. 마침, 머글사회에서 여기로 올 때 가져온 게 있는데, 먹지 않겠는가? 달콤한 캔디라구? '
성격이 정말 나쁘기도 하셔라.
제임스 교수가 주머니에서 포장 된 청포도맛 알사탕을 꺼내, 건네듯 내밀었습니다.
>>439 [아리에스]
' 냐아아악! '
아리에스에게서 끌어당겨지는 와중에도, 아라는 여전히 하악거리고 있습니다. 바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리에스가 아라를 끌어당기는 걸 보던 가온도 황급히 바림을 안아 올립니다. 그 와중에, 제 주인의 품에 안긴 것은 알아챈 듯 그 고양이는 발톱을 집어넣었군요.영리하네요, 그렇죠?
' ...... '
아리에스의 서슬에, 눈을 데굴데굴 굴리던 가온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려는 것처럼 고개를 천천히 가로저었습니다. 그러다, 뭔가 깨달은 듯 손을 봤지만, 비어있지 않습니다.
' ...... '
이것 만큼은 피해야 했는데 말이죠.
가온은 지팡이를 들어서 허공에 글씨를 썼습니다. 불꽃으로 쓰는 것처럼 허공에 글자가 타올랐다가 천천히 사라집니다. 5학년이 되면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학원에서 그것을 가르친 사람은 없습니다.
[ 나는 괜찮아, 갑자기 서로 싸워서 나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던 차였으니까 ]
정말로 괜찮아 보입니다. 그는 어깨를 으쓱이곤, 그르륵 소리를 내는 바림을 품에 거꾸로 안아서 등을 두드렸습니다. -
486 금지된 숲에서 일상이 이리 많아질 줄은 캡틴도 몰랐어오:3◆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01:23야호! 퇴근 후 집에 와서 갱신입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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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슬은주 (4263306E+6) 2018. 9. 17. 오후 5:02:05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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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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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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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미미-서륜,소미 (2799108E+5) 2018. 9. 17. 오후 5:03:35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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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04:09모두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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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5:06:02다들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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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5:07:07모두 어서오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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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10:09맞다 심심해서 푸는 거지만.... 누에도 바브의 욕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3c 결국 최후의 방책으로 잡은 것이 바로 재갈이었습니다:3
재갈로 추종자들은 평화를 얻을 수 있었죠 메데타시 메데타시(아니다) -
495 아리에스-우냐냐냐양냥 (4342487E+5) 2018. 9. 17. 오후 5:14:35“아야야… 대체 왜 그렇게 화가 난 거야? 자자, 착하지~”
끌어당겨도 여전히 하악거리는 아라. 대체 왜 이렇게 화가 난 거야? 고양이들은 원래 서로 만나면 싸우는 걸까? 예전에 만났던 고양이들은 서로 사이 좋게 잠도 같이 자고, 그루밍도 해주고 그랬는데… 턱시도 고양이가 별로 마음에 안 드나 봐. 저렇게 귀여운 고양이인데… 아무튼 아라를 품에 안고 턱시도 고양이의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 학생이구나! 학생을 보고 다시 사과를 했다.
“진짜 미안해… 평소에는 얌전한데… 아, 하긴 아이란 언니랑 만났을 때도 엄청 화냈었고, 어쩌면 나 말고 다른 사람이나 동물은 싫어하는 걸지도… 그치만 안타레스랑 있으면 얌전한데… 아, 아니 이게 아니라- 어, 우와!!!”
허공에 나타나는 글씨, 불꽃처럼 타오르다가 사라지는 글씨에 사과를 빙자한 중얼거림은 중간에 사라져버렸다. 우와, 우와! 이게 뭐야??? 마법? 어떻게 한거야???
“굉장해! 이거 어떻게 한 거야? 마법? 어떤 주문 쓰면 되는 거야???”
저도 모르게 가까이 다가서려다가 아라가 다시 심기불편한 으르릉 소리를 내서 우뚝 멈췄다. 으으,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는데… 가까이 가지 못하는 대신 눈을 빛내며 글자가 사라져가는 걸 봤다.
//다들 어서오세요~ -
496 니샤카라 - 청년씨 말 안듣는구나:3 (5334599E+5) 2018. 9. 17. 오후 5:16:03하티는 이내 이쪽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니샤카라는 누가 있냐는 청년의 질문에 네, 단조롭게 읊조리는 어조로 짤막하게 대꾸한다. 청년이 어느쪽에서 왔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했으나 이내 니샤카라는 청년의 입에서 나온 애인이라는 호칭에 제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의 애인이 맞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애인분이 찾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여명에서도 그렇게 찾았는데 라는 말은 하지 않고 니샤카라는 장갑을 낀 손으로 청년의 손을 잡은 뒤 지친 것 같은 청년이 넘어지지 않도록 해준다.
"그래도 어딘가 다치지는 않으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친절한 미소는 굳이 띄울 필요 없었다. 상대는 앞이 보이지 않는 이였고 수면이 부족한 상황과 복잡한 현실이 얽혀서 니샤카라는 그 특유의 꾸며낸 듯한 친절한 미소를 잊고 권태로운 무표정으로 단조롭게 청년의 말에 대답하듯 읊조렸다. -
497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5:16:03
-
498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5:17:05아례스주..88..(꼬옥)(도담도담)
밬ㅋㅋㅋ븤ㅋㅋㅋ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은 안대...!
율: (비누 준비) 계속 욕을 하면 소인도 욕을 할 것이오! 아니, 이게 아니지. 비누를 물릴 것이오! (대체) -
499 슬은주 (0571098E+5) 2018. 9. 17. 오후 5:17:16모두 안녕하세요~~~~!! 헐 글구 저 캡틴한테 질문할 거 있었어요 직계 가족이 사망할 경우 장례식에 참여하기 위해 학원 밖을 나와도 되나용?
-
500 샤카라주 (9218957E+5) 2018. 9. 17. 오후 5:17:27아니 누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브쟝ㅋㅋㅋㅋㅋㅋ그리고 청년씨 타치바나씨가 뒷목잡아요...왜 돌아다니셔....(흐릿)
그리고 아리에스주......88 (보듬보듬) -
501 끼여운 레이첼 - 멋지신 제임스교수님 (0318991E+5) 2018. 9. 17. 오후 5:19:52"뭐어- 뱀이 먹는 간식거리를 평상시에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애완동물 같은 느낌으로 가지고 다닌다면 모를까. 키득이던 그는 앞으로 내밀어지는 푸대자루를 보며 세에상에~ 이런걸 먹는다면 뱀의 영역을 뛰어넘은 생물 아닐까요? 하며 웃는다.
"그래요? 뭐, 교수님이 그렇다면 그런 거겠죠. 제가 직접 본 건 아니니까? 그래도오 그만한 덩치에다가~ 교활하기까지 한다면 평범한 뱀은 아닐 것 같은데.."
이걸 어쩌죠, 궁금증은 계속 커져만 가는데. 눈을 가늘게 뜨던 레이첼은 교수님을 쳐다보다가, 검은 뱀에게로 시선을 돌린다.저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답니다?
"뭐어~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말도 있으니- 전 관심 끌래요, 다니엘 교수님한테 물어봐야지. 헤헤"
헤싯거리며 제 패밀리어를 볼에 대고 부비던 그는 검은 뱀이 짜증을 내며 샤아악 소리를 내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장난기 담긴 어조로 미안! 하고 말한다.
"앗. 주시는거에요? 와! 감사합니다!"
머글들 음식을 멋대로 먹어도 되나?- 아무렴 어때.
교수가 내민 사탕을 덥석 받은 그는 바로 먹는 대신 그것을 주머니에 넣는다. 어른들 앞에서 음식을 마음대로 먹는 건 예의가 좀 아니니까? -
502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20:25아리에스주..;ㅁ;(토닥토닥)
-
503 끼여운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후 5:21:33퇴근까지 40분
직장인이 흐콰하기 딱 좋은 시간이지 -
50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22:24>>498
바브: 아아악! 비누만은...!!! **!!! 왜 **를 물린다는 거야!!!(질색)
누에: !(그 방법이 있었다는 걸 깨달은 표정) -
505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22:47아니 뒤에 **은 비누입니다.. 왜 **이니..(흐릿)
-
50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5:23:16왜 비누를 물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
>>503 앗..아앗!!!!!!! 아니 흐콰하시면 안되요!!! -
50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5:24:04>>499 에 슬은주가 질문하셨어요 캡틴! 혹시 못보셨을까봐....(소심
-
508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5:24:29바브 질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누에님 깨달으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보다 **.......(순간 흐려졌음)
율: (생각보다 효과가 있다)(그것도 많이) -
509 미미-서륜,소미 (2799108E+5) 2018. 9. 17. 오후 5:25:36아앜ㅋㅋㅌ 비눜ㅋㅋㅋ
-
510 끼여운 레이첼주 (0318991E+5) 2018. 9. 17. 오후 5:26:21레이첼: 뱀한테 부비부비를 시전하면 어떻게 되냐고?
레이첼: 지금 내가 제대로 물려서 피 철철나는거 안보이니^ㅅ^ -
51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26:53>>499 사유를 말한다면 나갔다 올 수 있습니다:3 교장선생님은 그렇게 많이 '안된다!' 하시는 분은 아닙니다:3c
>>507 고마워요! 발견이 늦어졌었네요;ㅁ; -
512 륜륜 - 쏘미미미미미 (8317067E+5) 2018. 9. 17. 오후 5:27:20"그리고 머글 사회에서 마벖 사회로 넘어가버린거니... 운이 좋았어요."
피칸 파이를 한 조각 작게 베어물며 서륜이 말했다. 묵이는 그 셋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 벤치에 몸을 늘어트려 쿤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서륜은 잠시 그때를 떠올렸다. 현무도 마음에 드는 기숙사긴 했지만, 만약 그때 주작 기숙사에 갈 수 있었으면 좋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다. 여기 있는 소미와, 미미를 보며 드는 생각이었다.
"다과회라도 연 것 같네요. 다들 고마워요."
서륜이 깃펜 사탕과 감귤초콜릿을 받아들며 말했다. 깃펜 사탕은 전에 여명에 갔을 적에 본 간식이었다. 사지는 못했지만, 그 후로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이 깃펜 사탕은 여명에서 사왔다 치고... 감귤 초콜릿은 언제 가져온거에요?"
깃펜 사탕의 끝을 우물이며 서륜이 말했다. -
513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28:28>>500
???: 안에만 있으면 답답한걸요=ω=
하루키: (할 말을 잃음)(얼감) -
51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5:31:37>>513 오 세상 아니.......(말을 잇지 못한다) 아니 이해는 가는데.....(동공지진)
>>510 아앗..앗...레쩨리!!!!!!88 -
515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5:35:37"맞아. 운이 좋았지. 그 많던 머글 아이들 중에서 내가 마법사라니."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감귤 초콜렛 하나를 베어물었다. 감귤 초콜렛 특유의 달달한 과일맛과 초콜렛맛이 합쳐지면서 근사한 풍미를 내놓았다. 너는 절로 떠오른 미소를 숨기지 않고 그대로 내어보였다.
"맞아. 백호는 뭔가 좀 그래."
너는 미메시스의 말에 동조하였다. 순혈만 받는다니 너무한 거 아냐? 머글 태생이나 혼혈들도 갈 수 있는 기숙사로 만들어주지. 너는 툴툴거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뀌는 건 없었지만.
"개학할 때 집에서 가져왔어. 내 친구가 제주도에 살아서 감귤 초콜렛을 매 해 여름에 보내주거든."
거기 특산물이라나 뭐라나. 너는 중얼거리고선 다시 한 번 감귤 초콜렛을 입 안에 까넣는다. 음~. 맛있어! -
516 아리에스주 (7466195E+5) 2018. 9. 17. 오후 5: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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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5:38:26>>516 엌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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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미미-서륜,소미 (2799108E+5) 2018. 9. 17. 오후 5:42:02"그러게요.. 머글 쪽에서의 인연이 마법 세계에도 닿다니. 엄청 흥미롭다니까요."
베어문 피칸 파이를 우물거리다가 넘기고 나서 말을 잇습니다. 쿤지는 별 흥미가 없다는 듯한 표정(?)이지만 그래도 미미를 악어의 눈으로 주의깊게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래. 그래야지.
"여명에서 잔뜩 샀거든요. 수업 시간에 몰래 빨아먹기는 그래도, 숙제하면서 단 거 필요할 때엔 효과 좋더라고요."
라고 말하면서 깃펜 사탕으로 쿤지를 살짝 간지럽혀보려고 합니다.
"개학할 때 잔뜩 가져온 거군요.."
그러니까 제가 매주 받는 수제 쿠키 같은 거려나요? 라고 말하고는 백호가 그렇다라는 말에 저는 저 흰 옷에 뭔갈 안 묻힐 자신이 없기도 하고.. 라는 멋쩍은 말을 내뱉습니다. 그런 걸로 따지면 현무가 최강이긴 하지만, 현무는 헌터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데도 말이지요. 무슨 이유가 있던간에 미미가 주작에 어을리니. 그건 그랬다. 일 뿐입니다. -
519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5: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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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5:43:34>>5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 세상에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례스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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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5:44:33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19를 보고나니 >>516이 완벽하게 도망친 바브쟝을 잡아 입에 비누를 물리려는 율쟝으로 보이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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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5:46:09>>519 아니 이거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ㄲ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례스주랑 율주 두분다 금손인데ㅋㄲ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23 슬은주 (0571098E+5) 2018. 9. 17. 오후 5:47:17아리에스주 율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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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5:47:24>>521 아니 진짜 그렇게 보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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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5:49:32ㅋㅋㅋㅋㅋㅋㅋ... 율이쟝... 바브쟝...미아내오... 제가 참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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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5: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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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5:51:50오 안돼 이젠 >>526이 '설마 진짜 비누를 입에 물리겠어'하고 불안한 눈빛으로 보고 있는 바브쟝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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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55:10>>495 [아례스(????)]
' 냐아ㅡ '
아라는 아리에스의 품에 안겨서 얌전해졌습니다. 보이지만 않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정말 영리한 니즐 혼혈 이로군요.
' !! '
아리에스의 입에서 '아이란' 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바림은 아리에스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그리곤, 가온의 품에서 폴짝 뛰어서 땅에 안전하게 착지했습니다.
요드가 만났다는 어린 청룡이...
' 냐ㅡ '
' ..... '
바림이 애교를 부리듯 아리에스에게 울었습니다. 가온은 바림을 바라보다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주문은 아니야. 조금 오래 학원에 다니면 쓸 수 있어 ]
가온의 말은 거짓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5학년이었으니까요. 그는, 아라를 보다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내 잘못일거야, 아마. 가만히 있길래 가까이 다가갔더니 놀랐는지 엄청 화를 내서, 바림도 화냈으니까. ]
니즐과 니즈의 혼혈은 수상한 자를 알아봅니다.
아마, 아라를 보고 손을 뻗었다가 그대로 으르렁 소리를 낸 모양이었습니다. 가온은 지팡이로 허공에 글씨를 쓰다가 바림의 앞 발을 잡고 들어올렸습니다. 고양이의 몸이 길게 늘어졌습니다.
' .... '
' .... 니야ㅡ '
아마 사과하라는 모양새였는지, 앞발이 잡힌 상태로 바림은 냐아아 하고 우는군요.
>>496 [니샤카라]
'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여명에서도 혼자 막 걸어가서ㅡ 엄청 찾아 해멨다고 하던데... '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던 그는 니샤카라가 자신을 잡아주는 것에 뭔가 생각하듯 하다가 손을 들었습니다.
' 그, 실례.. 해도 될까요? 제가 앞이 안 보여서 만지지 않으면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 못해서요 '
허락 없이 남의 얼굴을 만지면, 그것 만큼 문제가 되는 것은 없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다, 다행이라는 말에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그렇지요. 다행인 것 같아요. 정말로요. '
거짓말 하지 말아요, 너. 네 특기가 있잖아요?
청년은 니샤카라에게 의지하듯 하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키가 꽤 크시네요..? 목소리는 꽤 앳 된 목소리여서, 학생 같은데... '
키가 커서 놀랐나 봅니다. 그러고보니, 니샤카라와 키가 엇비슷한 것 같습니다.
>>501 [레이첼]
' 역시 그런가. '
제임스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습니다. 그러다, 레이첼이 눈을 가늘게 뜨며 하는 말에 그는 푸스스 웃었습니다.
' 물어보면 분명 그 퀘스쳔에 앤서를 줄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껏 물어봐도 좋을 것 같다!! '
악의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알려주는 사람은 제임스 교수가 아니라, 다니엘 교수일터인데, 그는 마치 자신이 알려주는 것처럼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러다, 샤악 소리를 내는 뱀을 흥미롭다는 듯 바라봤습니다. 뱀도 화를 내는 모양입니다.
' 청포도맛인데, 이 곳에 오기 직전에 조금 챙겨왔거든. 캔디의 딜리셔스함은 언제나 해피해지는 법이라구? '
해피해지려 학원 교사로 왔는데, 무엇인들 안 챙겨왔겠느냐만 말이죠. 그는 발걸음을 앞으로 옮기다가, 레이첼을 바라봤습니다.
' 기숙사까지 바래다 줄까? '
백궁까지 바래다 줄 모양입니다. 오, 친절하셔라. -
529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55:30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에스주와 율주 두 분 금손이신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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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5:56:00>>527 (마른세수) 저도 지금 그렇게 보이는데 큰일났다.....
>>526 샤이닝짤 왜이리 많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5:59:40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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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6:01:04비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이거시 비누의 효능ㅇ인건가...(대체) 캡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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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륜륜 - 쏘미미미미미 (8317067E+5) 2018. 9. 17. 오후 6:03:31"아... 아아아- 그래서 깃펜 모양이구나-!"
미미의 말에 그제서야 서륜이 깨달았다는 듯이 말했다.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부끄럽지만 이제까지 왜 깃펜 모양인지 모르고 있었어요. 그냥 신기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수업시간에 딴 짓 안 하는 서륜의 범생이스러운 성격 탓이었다. 수업 중 뭘 먹겠다는 것에 생각이 닿지조차 않았니, 깃펜 사탕의 주 용도를 몰랐던 것도 당연했다. 서륜이 조금은 멋쩍게 웃어보였다.
"제주도하면 감귤이다- 그런걸까요?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한 것 같네요."
서륜이 감귤 초콜릿을 먹어본게 사실 이번이 두번째였다. 같은 반 학우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며 반 친구들에게 나눠줬던 것이다. 늘 혼자 겉도는 처지의 서륜이었지만, 그때는 서륜도 한 조각 얻어먹을 수 있었다.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초콜릿에,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모두 고마워요."
별안간 서륜은 생글하게 미소를 지으며, 소미와 미미에게 말했다. -
534 아리에스-냐아아악 (4342487E+5) 2018. 9. 17. 오후 6:06:01“옳지, 착하다 착해… 평소엔 참 얌전하면서…”
품에 들어오자 아라는 금새 얌전해졌다. 아까 그렇게 사납게 날뛰던 고양이랑 동일묘라니, 아무도 믿지 않을 것 같아! 아, 저쪽 고양이가 이쪽을 보고 있어! 아라가 그렇게 싫은 걸까? 아니면 나를 보는 걸까? 그래! 고양이들은 눈을 천천히 깜빡이는 걸로 인사를 한다고 했지! 미안하다는 사과도 같이 담아서 천천히 눈을 깜빡였다. 눈키스! 고양이들의 인사법이라고 그랬어!
“오오! 그렇구나! 그럼 나도 나중에 쓸 수 있겠네? 앗, 그럼 혹시 나보다 오빠야? 그런거지? 난 올해 처음 들어왔으니까! 참참! 난 아리에스야! 청룡 기숙사! 오빠는? 아, 야옹이 내려왔다! 으응, 그랬구나.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 아이란 언니를 엄청 때렸거든, 아라가. 사람을 가리는 걸까? 낯가림? 아무튼…”
쭈그리고 앉아서 앞발을 잡혀서 길게 늘려진 고양이를 보았다. 저 오빠한테 아라가 화를 내서, 그걸 막으려고 싸웠던 걸까? 가족을 지키려고 했던 거구나.
“미안해- 그리고 착하구나! 저 오빠를 지키려고 했던 거지? 좋은 가족이네!”
그렇게 말하고 다시 일어섰다. 또 너무 가까워졌다가 아라가 화내면 큰일이니까. 그나저나 의외네, 아라가 이렇게 낯을 가릴 줄은 몰랐어.
//캡틴 다녀오세요~ -
535 니샤카라 - 176.8 밖에 안돼오 (5334599E+5) 2018. 9. 17. 오후 6:08:13여명에서 찾아다녔다라는 청년의 말에 니샤카라는 제게 의지하고 있는 청년이 여명에서 만났던 타치바나 하루키의 애인이라는 것에 확신이 들었다.
"찾으시는 분은 제가 한번 뵌 분 같네요. 아마 사라지신 걸 알면 찾으러 오시지 않을까요."
여명에서 뵌 분이에요 라고 덧붙히는 니샤카라의 목소리는 여전히 단조롭게 읊조리는 억양이였다. 평서문이여서 다행이지, 의문문이나 감탄문을 해야했다면 더욱 알아듣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만지지 않으면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 없다는 청년의 말에 니샤카라가 잠시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가 떴다. 머리에 가려진 부분만 아니라면요. 니샤카라는 청년의 손을 잡고 제 얼굴에가까이 대며 예의 단조로운 어조로 읊조렸다.
굳이 얼굴을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의문은 의문으로 남겨둔다. 니샤카라는 키에 대한 이야기에 가만히 친절한 미소를 띄운다.
"학생 맞아요. 키는 좀 큰 편이지만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그러고보니. 니샤카라는 청년의 눈높이가 저와 엇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미소를 띄우며 여전한 목소리로 읊조렸다. 앳된 목소리라. 성별 구분이 안가는 모호한 목소리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앳되다고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오 캡틴 마이 캡틴....린넨...... -
53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6:09:15핫 그리고 다녀오세요 캡틴!!!! 아는사이라고 말한게 옳은걸까......(흐릿)
저도 저녁 먹구 오겠슘미다!:▶ -
537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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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6:10:23다들 다녀오세요~~~
-
539 이름 없음 (3807167E+6) 2018. 9. 17. 오후 6:13:05레첼주 퇴근!!
버스에서 이어올게오! -
540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6:13:47"맞아. 엄청 신기해. 머글 세계의 인연이 마법사 사회로도 이어지다니..."
너는 미메시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표했다.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서륜이와 놀때만 해도 이런 만남이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너는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 듯 하다가 깃펜 사탕을 입에 물고 쪽쪽 빨아먹었다.
"뭐 어때? 모를 수도 있지. 그리고 수업시간에 뭘 먹는 건 안좋은 습관이니까..."
수업태도가 한없이 바른 너에게는 당연한 것이었다. 그 때문에 너는 깃펜 사탕을 사지 않았지. 너는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깃펜 사탕을 빨아먹었다. 사탕의 달콤함 덕에 머리회전이 잘되는 것 같았다.
"뭐가 고마워?"
별안간 듣는 말에 너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다. 문득 불안감이 엄습했다. -
541 미미-서륜,소미 (5503876E+5) 2018. 9. 17. 오후 6:20:57"그러니까요.. 전 그런 거 상상도 못 했거든요."
그 때 이야기 갵은 거 들려주실 수 있어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그렇지만 진짜 수업 시간에 먹기에는 제 양심이 찔려서.."
멋쩍은 듯 웃지만. 양심이 있는 건 맞다. 그렇게 되어있으니까. 부끄러운 건 아니예요. 라고 서륜을 위로해주려는 듯합니다. 수업에 딴짓 안하는게 가장 좋죠. 라고 말하고는 제주도 하면 감귤이라는 것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제주..거기가 감귤이 특산인가봐요?"
모를 만도 하다. 그는 방학이면 언제나 꼬박꼬박 본가로 향하고, 그 안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으니까. 한국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느낌입니다.
그런 것 치고는 최신상은 잘 아는 편이지만.
"저도 고마워요-"
희미한 미소와 함께 말을 합니다. 무슨 의도가 있었는지 모를 말이군요. 그저 어두운 척 했다가 깜작 놀라라! 일지도? -
542 흑막(???)◆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6:22:06히힛: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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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흑막(???)◆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6:23:16https://postimg.cc/LYJ44x47
아앗 짤이... :3 -
544 아리에스주 (7466195E+5) 2018. 9. 17. 오후 6: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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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6:25:59아앗 흑막...(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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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미미-서륜,소미 (5503876E+5) 2018. 9. 17. 오후 6:28:56다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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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6:30:28세상에 흑막...
아닠ㅋㅋㅋㅋㅋ아리에슼ㅋㅋㅋㅋ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 이러시면 감사합니다 (넙죽) -
548 슬은주 (0571098E+5) 2018. 9. 17. 오후 6:32: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이 동화학원 바른말 지킴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49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후 6:32:05"바."
월이 최근 기숙사에 들어온 어느 추종자를 부를 호칭을 정한 오후 6시 32분.
"아이스크림바 먹고 싶다."
의식의 흐름(????????)
//아윽아 갱신하고 가요!!!!! -
550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6:33:05월주 다녀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어쩌다보니 바른말지킴이가 되었어옼ㅋㅋ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인(? -
551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6:33:36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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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6:36:36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바른말 지킴이가 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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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6: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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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슬은주 (4263306E+6) 2018. 9. 17. 오후 6:39:45ㅇ월주 안녕히가시구 링샤오주 어서오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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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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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6:41:35아니 바른말 지킴이 율이...흑막 캡틴....(동공지진)
아니 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어소시구 다녀오시는 분들 다녀오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갱함미다!!!:▶ -
557 캡틴의 린넨은 많은 걸 담고 있는데 떡밥 털리고 있워오(탈곡 중)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6:41:43>>534 [아례스(????)]
' 냐ㅡ '역시 너무 영리하잖습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품에 얌전히 안겨 있는 아라를 보던 바림의 눈동자가 가늘어졌습니다. 어쩌면, 아리에스의 눈키스에 맞인사 해준 것인지도 모릅니다.
' ..... '
[ 나는 강 가온이야. 백호 기숙사. 5학년이야. ]
아리에스의 폭풍 같은 소개에 가온은 눈을 데굴데굴 굴리다가, 지팡이로 허공에 글씨를 쓰면서 답을 해줬습니다.감춰야 할 터였는데.
' 냐아ㅡ '
' ..... '
물론이지요, 흠을 내지 않으려 얼마나 고생했는데.
아리에스의 말에 마치 그렇다고 대답하듯 바림이 느긋하게 야옹 소리를 내며 울었습니다. 반대로, 가온은 조금 어색한 표정으로 바림을 바라봤습니다. 좋은 가족, 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랬나요?어쩔 수 없잖아요. 널 생각해봐요.
' .... '
[ 여기는 위험하니까, 기숙사로 갈까? ]
계속 있다간, 점수가 깍일지도 모릅니다.
>>535 [니샤카라]
' ....? 어라, 여명에서... 어. 하루에게 들었어요. 그 친절한 학생이었군요 '
여명에서 뵌 분이라는 말에, 순식간에 청년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습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그럴 수 밖에요, 애칭까지 부르고 있잖아요.
' 고마워요. 그래도, 사람들의 얼굴을 좀 알고 싶다보니.... 이런 실례를 자꾸 범하게 되네요. '
이전에는 소미의 얼굴을 만져봤었죠. 청년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그래도 큰 편인걸요. 요즘 학생들의 발육은 남다르다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제가 성인인데, 저보다 더 크잖아요 '
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하다가, 고개를 까딱 기울였습니다. 어떤가요, 라고 생각해보면 아무 것도 떠오르지는 않았습니다.
' 여명에서도 혼났는데, 분명 만나면 혼날지도 모르겠어요. '
분명 또 혼날 지도 모릅니다.
//아리에스주 금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58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6:42:36모두 어서오세요;3
저는 참외류를 먹으면 안되는 모양입니다.. 메론을 먹었더니 입 안이 아려요...(흐릿) -
559 미미-서륜,소미 (5289936E+5) 2018. 9. 17. 오후 6:42:42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
560 미미-서륜,소미 (5289936E+5) 2018. 9. 17. 오후 6:44:28가온이 5학년이었어오..?
지금까지 4학년으로 알고 있었는데!(충격) -
56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6: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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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6:45:44아아악 제가 이런 실수를...!!! 5학년->4학년으로 수정합니다(흐릿)
일 때문에 통화하면서 그대로 썼더니 그대로 5학년이라고...(흐릿) -
563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6:48:55다들 어소사~~~~ 허허 맞ㅇ아요 무해
..하시죠...무지 해롭다구오..?
앗 캡..88..(대체용으로 메로나 물려드림)
율이 샤이닝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저도 가세할 예정이라(대체) -
56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6:50:14어젠가 그젠가 먹었을 때까지만 해도 입안이 약간 마르듯이 아프네:3 하고 말았는데 오늘은 너무 아파서 먹다가 도중에 말았습니다.. 흑흑 메로로오온...8ㅁ8
>>563 핫!!! (메로나 물고 해삐해짐) -
565 아리에스-몬가... 몬가 술술 자백하고 잇슴... 아리에스쟝...(? (4342487E+5) 2018. 9. 17. 오후 6:52:52앗, 야옹이가 눈키스 해 줬나 봐! 활짝 웃으면서 기뻐하자 아라가 품을 파고들 듯 얼굴을 어깨에 부볐다. 으응, 질투하는거야? 나는 아라가 더 좋으니까 괜찮아!
“와! 진짜 오빠구나!! 반가워!! 나도 4학년이 되면 그렇게 글씨 쓸 수 있을까??? 불꽃이 확 번지는 것 같아서 엄청 예뻐!”
지팡이로 글씨를 쓰다니! 그것도 허공에! 양피지에 쓰는 건 아빠나 엄마가 하는 걸 본 적 있던 것 같은데. 4학년 오빠가 배운다니, 나도 곧 배우겠지! 언제 배울까? 2학년? 3학년? 엄청 기대된다!
“앗, 맞아, 여기 오면 안 되는데… 얼른 기숙사로 가자!!”
아라는 내려두면 또 싸우려고 할까? 그럼 꼬옥 안고 가야겠네! 조금 찬 바람이 부니까, 아라를 안고 있으면 따뜻해서 좋구나~
“참! 오빠 그거 알아?? 여기 숲에 유니콘이 있나 봐! 나 저번에 비행술 수업 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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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6:53:47아아 메론먹으면 입 화끈거리는거... 제 친구도 그래서 메론 못먹드라구요...
대신 달달한 메로나를 먹도록 합시다! 메로나 마시쪙!(?
아아닠ㅋㅋㅋㅋ 이러다 샤이닝-동화학원ver- 나오겠는데욬ㅋㅋㅋㅋ(제일 먼저 시작한 놈(??? -
567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6:54:38>>564 정 그러시다면 갈아서 주스라도 만드시는게..88.....
tmi지만 메로나는 참외맛이래오.. -
568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6:54:41진짜로 해볼까요.. :3c(??????
추종자들: (빵ㅡ긋)
캡틴: 여기 스포일러가 몇이나 있지...(흐릿해진다) -
569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6:55:43아니 율이 도끼 들어서 문 내리찍는 거 상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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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니샤카라 - 갸악 캡틴 린넨이!!!!!! (5334599E+5) 2018. 9. 17. 오후 6:56:09"그저 타치바나씨께서 귀걸이를 찾는 것을 도와주셔서 도움을 드린 것 뿐이였어요. 볼일도 좀 있었고."
그 카페에서 산 감초 케이크로 티르 라그나로크를 골려줬으니 그 정도의 도움은 아무것도 아니였다. 그리고 아씨오로 귀걸이를 부를 수 있다는 것도.애착이라니
화색이 도는 청년의 말에 니샤카라는 별거 아니라는 듯이 단조롭게, 친절한 미소를 띄우고 청년에게 대답했다.
"얼굴을 만져보면 어떤 사람인지 아시나요."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저 또한 눈 한쪽이 불편했지만 한쪽은 보였다. 한쪽이라도 멀쩡하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는 해야했지. 실례는 아니에요. 단조롭게 니샤카라가 덧붙혔다.
"칭찬으로 들을게요. 그러니까."
이름을 물어도 괜찮을까요. 니샤카라가 읊조리듯이 물었다. 이름을 알리지 않은 건 마찬가지였지만. 니샤카라는 청년의 애인에게도 제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그래도 여기 계시면 타치바나씨가 찾으러 오지 않을까요."
혼날지도 모른다는 말에 니샤카라가 눈을 지긋하게 감으며 청년을 바라봤다. -
57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6:56:20>>567 8월 말 쯤인가... 메론을 갈았었는데... 마르는 건 여전했습니다...;ㅁ; 저 빼고 다른 식구들은 모두 먹을 수 있으니까 다행이죠..(흐릿)
>>566 맞워오... 제가 바로 그렇습니다...(흐ㅡ릿) 메론도 참외도 못 먹어오.. 참외는 그나마 씨를 버려야 조금 먹을 수 있...(흐릿해진다) -
57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6:57:07답레 쓰고 왔는데....어음....
(동공지진) -
573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6:58:06>>571 아구구..알레르기신가..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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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6:58:24캡틴.....88 캡틴.....8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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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6:59:13알레르기신 것 같은데......88
메로나가.. 참외맛이요...?(배신감(???? -
57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00:23여담이지만...
무해한 캡틴이 보고 싶어오....(대체) 린넨...린넨 너무하시다.. -
577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7:03:18율이 바브에게 피맛 사탕이 가득한 유리병을 보여주는 7시 3분.
"짜쟌!" -
578 레이첼 - 제임스 교수님! (6241086E+5) 2018. 9. 17. 오후 7:06:52"네에~ 그런 거죠"
살짝 말끝을 늘이며 대답한 그는 자신의 말에 푸스스 웃는 교수를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인다. 알려주는 교수님은 다니엘 교수님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굳이 그것을 입 밖으로 꺼내야 할 이유는 없었으니까.
"에고고- 우리 뱀뱀이 화나쪄염?"
사과에 장난이 섞였다는 것을 알아채기라도 한 것마냥, 금방이라도 물어버릴 것처럼 상체를 들며 쉬익 소리를 내는 뱀을 보던 그는 손을 뻗어 뱀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처럼 만진다. 너무 놀렸나? 중얼거리며 조심스레 패밀리어를 목에 감고는 사탕이 청포도 맛이라는 말에 교수님을 다시 쳐다본다.
"청포도라..무난하게 좋은 맛이네요. 으음~ 먹어서 맛있으면 나중에 또 받으러 가도 되나요? 앗! 된다고요? 와 역시 제임스 교수님은 정말 좋은 분이셔~ 그치 뱀뱀아?"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던 그는 거절의 표현을 미리 막기라도 하는 것처럼 교수님을 쳐다보며 화사하게 생긋 웃어보인다. 설마 이 표정을 보고 거절하겠어?
"앗 네네 좋아요! 감사합니다?"
교수님이랑 함께 있으면 금지된 숲쪽에 있는걸 들켜도 감점은 안당하겠지. 반쯤 대놓고 좋아하는 그를 검은 뱀이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
579 저는 무해합니다! 린넨은 그렇지 않습니다!(???)◆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13:45>>565 [아리에스]
가온은 아리에스의 말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얼굴을 살짝 붉혔습니다. 이걸 보여준 것은 처음이었긴 하지만, 칭찬을 받으리라고는 생각 못한 모양입니다.
[다음에 가르쳐 줄까? 나 시간 많기도 하니까.]
' ..... '
흠집이 나면 안되는 법이지.
바림은 무어라 울지도 않고, 가온의 발치에 제 몸을 부볐습니다. 그러다, 한 마리의 고양이와 한 명의 남학생은 유니콘을 봤다는 말에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 냐? '
' ..... '
오호라, ㅡ가 봤다던 마법사가 이 어린 마법사였던 모양이군.
유니콘이 있다는 것은 가온도 몰랐는지, 그는 궁금하다는 듯 금지 된 숲 방향을 봤다가 바림의 솜방방이를 맞았습니다. 멍은 안 들겠네요. 다행이군요.
[ 나도 보고 싶네, 유니콘... ]
너는 보면 안 돼,
가온의 속마음이 내비친 것 같습니다. 그 유니콘의 피를 마신 것은 추종자였죠, 위험한.
>>535 [니샤카라]
' 친절한 사람이니까요. 하루도, 친절한 편이고... '
상식인이잖아요. 거의 유일한.
청년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줍게 말하다가,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습니다. 만져보면, 알 수는 있었습니다.
' 적어도, 대략적인 느낌은 알 수 있어요. 아예 보이지 않으니까, 이렇게 하는 거지만요. '
안 맞는 경우도 많아요. 하며 청년은 웃음을 띄웠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웃음을 지웠습니다. 이름, 이름이라.
' .... 내 이름을 지어줄래요, 라고 말하는 것도 그러니.. 무엇보다 그와 구면이니까... '
청년은 잠시간 고민하는 듯 하다가, 조용한 목소리로 니샤카라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 ㅂㅡ 아니, 해준입니다. 이 해준. '
제 가문은 한 명의 생존자를 빼고 멸문 당했습니다.
그는 어색한 듯 제 이름을 입에 올렸습니다. 그야 그렇습니다. 그 이름을 얼마 만에 타인에게 말하는 것이겠습니까.그렇죠?
-
580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14:36>>577
' ! '
시스템: '바브'는(은) '피 맛 사탕이 가득한 유리병' 을(를) 향해 손을 뻗었습니다!(????? -
58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19:10캡틴.......(넘실대는 린넨에 휩쓸려 떠내려감)(????)
-
582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7:19:51앗 바브 귀여워...!
>>580
"심한 욕은 하지 않기로 약속한다면, 이 유리병이 나날이 늘어갈게요."
시스템: '율'는(은) '약속' 스킬을 사용했다! (?????????) -
583 사실은 한국 토박이 우능소 씨 - 걩ㅡ주 화랑행님 샤이닝 율 (6193599E+5) 2018. 9. 17. 오후 7:20:18올해만 해도 정신 사나운 상대를 몇이나 만났던가. 사람 중에는 아리에스가 있었고, 동물에는 칭샤가 있었지만 저 늑대도 그에 못지 않게 흉흉해 보였다. 그걸 버티는 상대가 좀 대단하다고 생각하던 찰나, 아. 딱밤 한 방에 얌전하게 만들어버렸다. 생각을 정정한다. 좀 대단한 게 아니라 매우 대단했다. 그는 상대가 사람이었든 동물이었든 언제나 한 방에 뻗는 쪽이었으니 그 생각은 진심이었다. 상대의 체격을 보니 납득할 수밖에 없었고.
잘 부탁한단 말에 그는 또다시 고갯짓만 돌려줄 뿐이었다. 바로 뜬 눈길은 상대의 얼굴을 바로 보지 않았다. 보고 있는 곳은 목 언저리였던가. 적당히 눈 편히 둘 곳을 그곳으로 정한 듯했다.
"그렇습니까."
하기야 잘 끝났으니까 멀쩡히 순찰을 돌고 있겠지. 상황이 정리된 후에도 누군가가 다쳤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그렇다면 되었다. 다시 뒤돌아 가려고 하자 질문이 돌아왔다. 얼굴을 가리던 팔을 내린다. 왜 묻나 했더니, 무의식적으로 기침소리를 내어 그런 것이었나 보지. 다시, 좀 전과 같은 물음을 들었다. 그는.
"신경쓸 것 없습니다. 당장은 안 죽으니."
지금까지도 계속 기분을 숨기지 않았으면서, 느닷없이 표정을 푸는 모습이 얼핏 단호하게도 보였다. 지쳤지만 조심하기만 하면 위험하지 않다. 되도록이면 사고 없이. 무리는 해도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풀어진표정도 잠시에 불과했다. 눈썹을 올리며 또 평소의 무심한 표정이 떠올랐다. 그대로 말을 이었다.
"걱정거리가 남아도십니까?"
짐짓 비꼬는 듯한 말투였다. 정말로 그러려고 한 말인가? 그 의도가 아니라고 해도 문제인데. 그는 저를 걱정하는 말에도 예민했으니 진의는 아마. -
584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7:21:38링링아 미안해.....(미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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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아리에스-물어보면 안되는걸 물어보는 기분이다 (4342487E+5) 2018. 9. 17. 오후 7:23:36“진짜??!?? 와아!! 신난다! 약속이야! 꼭이야 꼭!!!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배우는 거네! 분명 다들 놀랄 거야!”
므웅- 하고 아라가 조금 불평하듯 운 것 같은 기분도 든다. 하지만, 반짝반짝 불꽃이 퍼지는 것처럼 예쁜 글씨를 쓸 수 있다니, 이건 꼭 배우고 싶은 걸! 엄청 편할 것 같아! 밤에 하면 더 예뻐 보일 거고! 기숙사 언니 오빠들한테도 멋지게 보여주고 싶고!
“응! 나도 그 때 처음 봤는데 정말 신기했어! 사실 멀리서 본 거라 흐릿하긴 했지만…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다! 뿔도 만져보고 싶고! 등에 탈 수 있다면 더 좋겠지~ 학원 수업 중에는 안 나오려나? 아, 그치만 나 아직 학년이 안 되니까 마법동물 수업은 못 듣는구나… 으으… 아쉽다.”
정-말 아쉽지만 그 수업은 학년 제한이 있어서 아직은 들을 수 없었다. 아아 너무 아쉬워! 기다릴 수 없을 것 같아. 하지만 기다려야지.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제한을 둔 거겠지? 그러니 꾹 참아보자!
“그치만 유니콘이 아니더라도 저 숲은 한 번 가보고 싶어! 뭐가 있을지 너무 궁금해! 왜 가지 말라고 하는 걸까- 어, 그러고 보니 오빠는 왜 거기 있었어? 오빠도 고양이 찾으러 나왔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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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7:23:47링ㅅㅑ오 자기 몸 상태 언급하는 새럼한테 좀 날카로워집....니다............ 죄송합니다 율이행님......... 링링,,,,성격......무.엇.........(바스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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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24:01' 받아도 노ㅡ프라블럼이지만, 개인실이나 연구실에 올 때는 미리 말을 해주면 좋겠구나. 카오스의 형연을 스ㅡ튜던트에게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안 좋은 것이니.. '
정말요?
화사하게 웃는 레이첼에게 제임스 교수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방이 많이 어질러 있나 봅니다. 확실히 그렇죠. 수업 재료라던지, 별자리 판이라던지, 다양하답니다. 어쨌든, 오지 말라고는 하지 않는군요. 아무렴요. 학생들을 좋아하는 교수님이 그러실 리가...
' 스ㅡ튜던트의 헬프 신청을 모르는 척 하는 것은 교수의 도리가 아니니 노ㅡ프라블럼이다! '
제임스 교수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앞장 서듯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곧, 돌아가야죠. 백궁에 들렸다가 본관으로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말이죠. 제임스 교수의 발걸음은 백궁 쪽 방향에서 우뚝 멈춰 섰습니다.
' 그럼, 조심해서 들어가라. 리틀 스튜던트! '
아무래도 자루를 처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곤, 몸을 돌려서 중앙 쪽으로 성큼성큼 걷는군요. 아무렴요. 얼른 돌아가서 정리해야죠, 언제 또 학생을 마주할 지도 모르잖습니까.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그는 쉭쉭 거리는 소리를 낸 것도 같습니다. '나는 뱀이 싫다.' 였던가요.
//막레입니다!!! 아침부터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레이첼주!!! -
588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7:24:34
-
589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7:24:55>>584 :ㅇ!
아안ㄴㄴ이요 저도 죄송하구,,,,, 헉ㄱ 일단 기대하고 잇게습니다 와 신난다(호달달달)(????) -
590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25:10않이 떠내려 가면 안되요 샤카라주!!!(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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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7:26:06린넨은 두근두근 무섭네요... :3
-
592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26:13어어어어... .dice 1 2. = 1
-
593 슬은주 (0571098E+5) 2018. 9. 17. 오후 7:26:49건: 리, 일 더하기 일은?
리: 나
건: ?
리: 야근
*
게시판
익명 A (청룡/14)
제가 감기에 걸려서 그러는데 소아과는 몇 살까지 가나요!!!!
ㄴ 익명 L (백호/18)
그 생각이 들 땐 가면 안 됩니다
*
레이첼 : 리 교수님이 우울한 얼굴로 뭔가를 찾고 계시길래 "뭐 찾으세요?" 라고 물었더니 "휴일이요." 라고 대답하셨어요. 며칠째 당직이신걸까요....
*
천 율: 회의 시간에 늦는 녀석들을 어떻게 처벌하면 좋을지 얘기해보도록.
연화랑: (패밀리아와 놀아주는 중)죽여.
율 : 다른 의견은 없소?
((침묵))
율: 그럼 임무시간에 늦는 녀석들은 죽이는걸로 하지.
일동:
*
야 월: (뭘 물어봐도 귀찮으니 대답은 안해줄거지만) 질문 있어?
*
조기 교육의 폐해
정슬은 언니 : 슬은아, 잘 들어. 도둑이 들었을 때는 일단 문 딴 걸 축하해주고 상대의 모가지도 따버리는 거야.
어머니 : 저 미친 것이
정슬은 : '▽'
친구 : 집에 도둑이 든 거 같은데 어떻게 해?
정슬은 : 으음, 문 딴 걸 축하해주고 상대의 목도 따버린다…?
친구 : 미쳤나봐
*
선우: 샴푸로 머리를 감을때 느껴지는 알수없는 시선은 뭘까요.
소미: 린스가 자기차례를 기다리는거 아닐까?
야ㅑ호 카피페랑 함께 다시 갱신합니다~~~!! -
59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26:53(흐ㅡ릿)
아리에스 내가 미안...해....(주르르륵) -
595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7: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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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28:34슬은주 어서오세요!!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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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7: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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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니샤카라 - 너의 이름은(?) 해준! (5334599E+5) 2018. 9. 17. 오후 7:31:49친절한 사람이라는 말에 니샤카라는 권태롭기 그지 없는 무표정을 지었다. 하루키라는 남성도 그렇고 눈 앞의 이 청년도 그렇고 둘 모두 제게 친절하다는 말을 한다.안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친절하지 않아요. 타치바나씨는 친절하지만"
단조로이 읊조리는 어조로 조근하게 대답하고서는 니샤카라가 목의 문신을 장갑을 끼지 않은 손으로 매만지고 말았다. 친절한 미소를 짓고는 있었지만 차마 제대로 웃을 수 없었나.
라그나로크의 피를 이은 이가 친절하다니.
이어지는 청년의 말에는 니샤카라가 의미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대략적인 느낌은 알 수 있는건가.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눈을 살짝 굴려서 멀찍이 떨어진 하티를 바라보던 니샤카라가 단조롭게 입을 열었다.
"저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거울로 보는 거랑 타인이 만져서 아는 느낌이랑은 다르니까요. 니샤카라가 덧붙히며 이어지는 말에 짧게 친절한 느낌으로 웃었다.
"사람의 이름을 짓는 거에는 센스가 없어서."
이해준이라고 이름을 밝힌 청년을 바라보던 니샤카라가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떴다. 해준. 니샤카라는 그 이름을 입안에 몇번 굴려서 익숙해지려고 했다.
"니샤카라에요. 니샤카라 라그나로크."
미들네임까지 밝히면 너무 길어지고. 이름도 기니 샤카라라고 불러주세요. 니샤카라가 청년의 손을 직접 오른손으로 잡으면서 자신을 소개했다.
마치 등가교환인것처럼. -
599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7:32:09아아악 역시 파셀...ㅌ...(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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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32:52아니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은주 링샤오주 어소시구
캡틴 레이첼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
601 레이첼주 (6241086E+5) 2018. 9. 17. 오후 7:33:41와아아 수고하셨습니다!!!!
린넨..
ㅎㅎ
ㅎ
ㅎ...ㅎㅎㅎ(동공지진 -
60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34:09다이스 무엇......인가요 캡틴..
그리고 제임스 겨슷넴.. 파셀통이셨......... -
603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7:34:28슬은주 어서오새오~!!!!!!!! 갹ㄱ 카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그리고 애인분 이름 나왔군요 해준씨..... 뭔가 친근해요 껄껄^ㅁ^
ㄱㅑ악 아리에스쟝 무슨 일이야....!!!!! ◐ㅁ◐ -
60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35:14아니 우리 아례스에게 뭔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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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36:09애인분 이름을 알았습니다!!! 린넨에서 좀 동공지진했는데...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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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7:38:40아리에스... 데플일까요...(숙연(?
겸허하게 죽음을 받아들이겠다!!!(아니 저기요 -
607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7:39:43.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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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40:07아아니 데플 없...없어요 아리에스주!!!!!(동공지진(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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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가온은 왜 나왔죠?:3 - (혼ㅡ란과 마주한) 아리에스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40:32' .... '
[ 응, 꼭 가르쳐 줄게. ]
바림이 알면, 아마 조금 많이 솜방망이 펀치를 날릴지도 모르지만, 가온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네 처지를 알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너는.
' .... '
[금방 될 수 있을지도 몰라.]
가온은 위로하듯, 조심스럽게 팔을 내밀어서 아리에스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뭔가, 이런 적이 있었나요? 아 있었죠.
' ...... '
아리에스의 질문에 가온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왜 갔었죠?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계속 무언갈 생각하는 듯 양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움켜쥐면서 고개를 숙이던 그는 곧, 천천히 두 눈을 깜빡이면서 아리에스를 바라봤습니다.
[ 미안, 왜 갔었는지 기억 나지 않아. ]
' 냐ㅡ '
기억이 나지 않는 모양입니다. 영리한 노령묘는 그저 느긋하게 울 뿐입니다.아리에스와 가온을 누군가가 계속 바라보고 있습니다만, 신경 쓸 것은 아닌지도 모릅니다. 어디에서의 시선인지도 알 수 없을 뿐더러, 금지된 숲의 생물일지도 모릅니다.
' .... '
바래다 줄 수 없을지도 모르겠나요? 아하하, 설마.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렇지만, 숲에 와서 네 고양이를 봤고, 만지려다가 싸움이 난 것 같아.]
기억 나는 것은 그것들 뿐이었습니다. 암요, 그렇고 말고.
//???의 레이드 조건 중 하나가 해금 되었습니다. 와아아아아..... -
61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40:37>>607 ????? 아니 이 다이스는 또 무엇.......????? 율주까지 왜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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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41:55>>609 !!!?!!!!!!!! 조건 해금....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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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흑막(???)◆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42:35캐릭터들의 데플은 없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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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7:43:24그럼 반대로 생각하면 npc 데플은...
꺄아아아아아악 (몸부림) -
61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43:43캡틴의 린넨이 해일처럼 밀려들어서....(휩쓸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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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44:01>>613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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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가온은 왜 나왔죠?:3 - (혼ㅡ란과 마주한) 아리에스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44:02????의 레이드 조건은 여러 개가 있습니다:3 그 중 하나를 방금 아리에스가 풀었지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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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44:42레이드 조건...레이드 조건.......(흐릿)(손톱 물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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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7:47:06호 고고고곡ㄱ 아례스주 아이란이랑 유니콘이랑 ???도....... 설정털이의 달인.... 'ㅇ'(존-경)(????)
>>607!!!!!(착석)(?) -
619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7:48:11(흐으으으릿)
아니... 털 생각은 없었...는데....(흐으으으으릿
또 레이드... 이번엔 누가 나올지... 도키도키하고 걱정되고 그러네요 -
620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7:50:16ㅜㅜㅜㅜㅠ갹ㄱ 시간이 또...!!!!!! 한시간 정도 자리 비우겟슴니다 갔다와서도 답레가 좀 늦어질 것 같아오........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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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50:48아리에스쟝 대단해.......(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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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7:51:08링샤오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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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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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7:54:06링샤오주 다녀와요
그나저나 서륜주 어디가셨지... -
625 아리에스-레이드 발굴 전문가 과정 수료중입니다(대체 (4342487E+5) 2018. 9. 17. 오후 7:54:48“…고마워! 오빠 착하구나! 좋은 사람이네! 오빠랑 친구가 돼서 다행이야!”
언제부터 친구였냐고? 서로 이름을 알면 친구인거야! 내가 방금 정했지롱! 조심스레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꼭 엄마나 아빠가 해주던 게 생각나. 기뻐서 웃게 되어 버리네. 한번 더 고맙다고 말하려고 손이 떨어진 타이밍에 고개를 드니, 오빠의 모습이 조금 이상했다. 머리를 감싸쥐고… 아니, 움켜쥐고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빡이면서 여기를 보는데-
“어, 어? 그래? 으음~ 아! 딴 생각 하면서 걸었구나? 맞아! 그럴 때 가끔 있지~ 나도 걸으면서 멍하니 다른 생각하다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까지 걸어가버릴 때가 있어! 근데 그건 나름대로 재밌지 않아? 전혀 예정에 없던 곳에 가게 되는 거잖아! 마치 모험을 하는 느낌이라 난 그거 좋아해! 아, 그치만 수업하려고 가다가 그렇게 되면 조금 곤란하더라구. 그럴 땐 정신을 차려야겠어!”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진다. 하지만 어디서 오는 지는 모르겠어. 누가 지금 여기를 보고 있나? 설마 교수님? 사감선생님? 어쩌면 숲 속의 유니콘? 잠시 주변을 둘러보지만 소용없었다. 으으, 어쩐지 찜찜한 기분인데. 나는 못 보고 저쪽만 보다니. 치사하게 혼자서만?
“으, 그건… 아라가 잘못한 거니까, 미안… 너무 낯을 가리니까 앞으로는 기숙사에 있는 게 좋겠다, 알았지 아라?”
아라가 불만스럽게 또 웅얼거린 것 같기도 하다. 정체를 모를 찜찜함에 말이 조금 빠르게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음, 이거 그거 같은데. 머글들이 본다는 공포 영화라는 거에 나오는 그런…
“아라도 왜 여기에 와 있던 거야… 안타레스도 한참 찾았는데… 아! 안타레스!!! …어, 먼저 갔나?”
아차! 안타레스도 같이 있었는데!!! 주변을 둘러봐도 안타레스는 없었다. 먼저 돌아갔나? 항상 혼자 휙 사라졌다가 휙 나타나곤 하니까. 집에서도 그랬지. 엄마랑 아빠는 나랑 안타레스가 똑같다고 언제나 웃었어. 정말 그래. 나도 흥미가 가는 걸 따라 휙 갔다가 휙 오니까. 패밀리어는 닮은 사이끼리 된다고들 하던데, 정말인 것 같아!
“먼저 돌아간 모양이네~ 언제나 그러니까 괜찮겠지! 우리도 이만 가자, 오빠! 참! 다음에 언제 가르쳐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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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7:55:31쓰고나니 답레보단 아무말대잔치에 가까운 의식의 흐름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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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WωW 해준 - σ.W 니샤카라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57:15' 하하하, 정말로 친절하니까요. 저번에 동화학원의 다른 학생에게 도움 받았을 때도, 그 학생이 엄청 친절했는데, 학생도 엄청 친절해요. '
어떤 의미로든 친절한 것은 맞았습니다.
그는 웃으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정말로 친절했습니다. 암요. 그렇고 말고.
' 머리로 한 쪽 눈을 가리고 있고, 가려지지 않은 쪽은 굉장히 부드러운 눈매에요. 이정도만 말해도 될까요? '
니샤카라가 덧붙이는 말에 그는 쿡쿡,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정말로, 타인의 느낌은 달랐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확연하게 제 연인은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신기하군요. 그렇지요?
' 니샤카라, 인가요. 외국인인가봐요? 제 주변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있거든요. '
그 중 하나는 교수였습니다만.
정말 많았습니다. 자신의 친구들을 떠올리던 해준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정말이에요. 10명 중에서 절 포함한 두 명만 한국인이니까요. '
왜 10명일까요?
정말로 그랬습니다. 단 두 명만 빼고, 어찌 다 외국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싸우면 온갖 외국어가 다 들린다고 덧붙인 해준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라그나로크. 들었던 것 같습니다.주인님에게서요?
' 으음... 그러면, 샤카라 라고 부를게요. '
해준은 그렇게 말하며, 조용히 제 손을 잡는 니샤카라의 손을 부드럽게 쓰다듬었습니다. 그리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무언가, 더 말하면ㅡ 안 되는 지도 모릅니다.너도 마찬가지니까요.
' 그러고보니, 학생도 동화학원의 학생인가요? 수업은 어때요? '
문득 궁금해진 모양인지, 그가 물었습니다. -
628 WωW 해준 - σ.W 니샤카라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57:40링샤오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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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슬은주 (0571098E+5) 2018. 9. 17. 오후 7:58:25앗 늦었지만 링샤오주 안녕히가세요~~~!!
린넨..... .진짜 교수님들 사이에 뭐 있네용ㅠ...ㅠㅠㅠㅠ.... 교수님.......... -
630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7:59:58:D~~ 과연 무엇일까요~(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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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8:00:48아씨 그래도 젬스 겨슷님은 믿었는데...(오열(?????
젬스 겨슷님 너무 내 타입이라 믿었다구요!!!(????? -
632 가온쟝 - 아리에스쟝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06:12' ..... '
친구였던 걸까요. 가온은 고개를 천천히 기울였습니다. 정말로 그랬는지, 아닌지는 모르는 눈치입니다. 나이 차이가 나지만, 친구일 수 있는 걸까 하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 '
[ 그렇네. 나도 정신 차리고 걷지 않으면 안될지도 모르겠어. ]
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바림은 조용히 가온의 다리에 제 머리를 부볐습니다. 정말로 영리합니다. 아리에스와 달리, 가온은 눈치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바림 역시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 안타레스는 친구야? ]
안타레스 라는 이름에 가온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패밀리아가 둘인 경우는 처음 본 모양입니다.자신의 경우는 생각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 ..... '
[ 수업 없을 때? ]
수업 없을 때, 굉장히 애매한 말을 한 가온은 곧 지팡이를 집어넣고는 아리에스에게 손바닥을 펴보라는 듯, 자신의 손바닥을 펼치는 시늉을 했습니다. 아리에스에게 가온이 가까워지자, 아라가 으르렁 거리는 지도 모릅니다.
' ..... ' -
633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07:25제임스 교수님은 안전합니다!!=D이 린넨은 긁어도 아무것도 없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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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08:20아 맞다. 스레 초창기에 아이템 받아가신 분들은...!! 그것은 반드시 어느 상황에서라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웬만하면 소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어떤 떡밥이 풀리는지 알 수 없지롱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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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8:09:30거울... 참 캡틴!!! 아리에스가 받은 그 거울은 크기가 어느정도 되나요???(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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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10:02>>614 쓸려가시믄 안대오..!!!린넨이 엄청 많지만 헤쳐나가야 합니다!!(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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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10:27손바닥만한 손거울이랍니다:3 휴대성이 좋습니다!>:3(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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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8:12:07그렇군요! 잘 들고 다녀야겠어!!! 하지만 오늘은 안들고 나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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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미미주 (7044404E+5) 2018. 9. 17. 오후 8:12:13다들 다녀오세요- 소고기! 마시게따! 저녁저녁!
그러게요. 서륜주 기절잠 하셨나..? -
640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13:03소미주 어서오세요!!
어얻 서륜주 어디 가셨...(흐릿) 그러고보니 저녁에 알바 가시는 것 같으니 알바 갈 준비 하고 계시는지도요.. :3c -
64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13:21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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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8:13:44그러면 어... 어떡하죠 일상...
미미주 일단 일상은 킵해둘까요? -
643 이모티콘이 니샤카라 - 귀여워요 해준 (5334599E+5) 2018. 9. 17. 오후 8:15:44니샤카라는 정말로 친절하다는 해준의 말에 그저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가 뜨며 소리없이 짧게 웃었다. 친절하다면 친절한 것이겠지. 제 이외의 다른 학생에게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는 해준의 말에는 동화학원의 학생들은 친절하죠 라고 단조롭게 읊조렸다.
"칭찬이네요. 고마워요 해준씨."
거짓말은.성인인 그에게 성년이 되지 못한 제가 ~씨라는 호칭을 붙히는 건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타치바나에게도 ~씨라는 호칭을 붙힌 니샤카라가 해준의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단조로이 대답했다. 타인이 느끼는 건 역시 다르구나 하고 생각했다.
"네. 외국인이에요. 사실 해준씨의 이름은 발음하기 쉽지만 동양식 이름은 어려워서 가끔은 조금 곤란해요."
입학하자마자 난감했던 것은 이름을 부르고 대화를 하는 것이였다. 무슨 이름들이 그렇게 어려운지. 읊조리는 어조로 니샤카라는 천천히 조금 난감했던 이야기를 꺼내고는 열명 중에 두명만 한국인이라는 말에 눈을 가늘게 떴다.
열명이라. 싸우면 온갖 외국어가 다들린다는 해준의 이어지는 말에 니샤카라가 멀찍이 거리를 두고 하품을 하는 하티를 바라봤다.
"그거 곤란하겠네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는데.네 샤카라면 돼요. 니샤카라라는 이름은 조금 발음하기 난해하니까요."
손을 쓰다듬는 해준의 행동에 니샤카라가 엄지에 끼워진 반지를 눈에 담았다가 긍정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상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잊은걸까.
"동화학원 학생 맞아요. 수업은."
말을 잠시 멈춘 니샤카라가 아 하고 단조롭게 읊조리듯 아 하는 소리를 내곤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뜬다.
"나쁘지 않아요. 아마도."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은 채 니샤카라가 두루뭉실하게 말했다. 경계심을 늦춰서 나쁠 건 없었으니까. -
644 아리에스-레이드 발굴 전문가 과정 수료중입니다(대체 (4342487E+5) 2018. 9. 17. 오후 8:15:53“안타레스는 여우야! 붉은 여우! 여기 입학할 때 같이 온 친구- 패밀리아야!! 쥐를 엄청 좋아하는데 사냥은 잘 못하더라구. 그래도 찾는 건 잘한다? 아라를 여기서 찾은 것도 안타레스가 냄새로 찾아줘서 그런 거야!”
우리 안타레스가 얼마나 똑또카냐믄요~ 팔불출처럼 말하는 느낌이 든다. 그치만 안타레스는 엄청 귀엽고 착하고 예쁜 걸! 물론 아라도 그렇지!! 질투하지 마, 그런 뜻을 담아 아라를 조심조심 쓰다듬었다.
“그치만 가끔은 멍하니 걷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어쩌면 우리 둘 다 멍하니 걷다가 또 마주칠지도 몰라! 우연히 그렇게 된다면 정말 신기한 일이겠지, 어쩐지 멋진 걸!”
가끔 모험을 한다는 느낌으로, 아는 길이지만 새롭게 간다는 느낌으로?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우연히 새로운 장소에 가고, 예상하지 않던 길로 가는 것. 나쁘지 않은 걸! 재미있기도 하고! 그렇게 말하고 킥킥 웃다가 수업이 없을 때 가르쳐 준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수업이 없을 때! 그렇구나! 그런데 그럼 정확히 언제인거야?
“응? 손? 어어, 아라야 괜찮아. 괜찮으니까~ 착하지이~”
아라가 으르렁 소리를 냈다. 어어, 그렇게 이 오빠가 마음에 안 들어? 아라는 고양이지만 엄청 강아지 같구나. 아라를 어르면서 오빠를 향해 한 손을 펼쳐 손바닥이 위로 가게 했다.
//소미주 미미주 어서오세요!!! -
645 미미주 (5338296E+5) 2018. 9. 17. 오후 8:16:31일단 킵해두기로 할까요..? 저도 일단 저녁 먹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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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17:20허허허 겨슷넴들.....이 학원에 믿을 사람은....있나요.......(왈칵)
다들 어소사!!!!!! (받은것=갈레온 주머니 세개) -
647 소미-서륜, 미메시스 (2166007E+5) 2018. 9. 17. 오후 8:18:16>>645 네네 그럼 킵해두죠!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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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미미주 (5338296E+5) 2018. 9. 17. 오후 8:19:56(그 이후에 들어옴)
그럼 잠깐 먹고올게요- 나중에 뵈어오- -
649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20:36믿을 수 있는 사람 많아요!!>:3 비화 교수님도 미셸 교수님도 있고!!! 맨드ㅡ 아니, 아비게일 교수님도 있고!!! 여러분의 사감 선생님들도 있고!! 유령들도 있는걸요!!!(????)
비화: (그저 매우 심약할 뿐인 교수님)
미셸: (어마방 교수님)
아비게일: (맨드레이크 빌런)(????) -
650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20:48다녀오세요 미메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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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8:21:24그리고 믿을 수 있는 사람 목록에 젬스 겨슷님은 없엇다고 한다...(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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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8: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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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23:46않이 제임스 교수님도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제임스는 믿을 수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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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슬은주 (0571098E+5) 2018. 9. 17. 오후 8:25:42>>653 ㅎㅎ그럿쿤요oO(다니엘 교수님이 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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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진실의 비글 (4342487E+5) 2018. 9. 17. 오후 8: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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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27:44미메시스주 다녀오시구.
아아니 다니엘 겨슷넴이 문제....인가.....(흐릿)(레이드했던 것을 본다) -
657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27:55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어떻게 될 지는 비밀입니다!!XD
자아아아.. 저는 날렸으니까...다녀올게요..(주륵) -
658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28:46>>655 저 비글이 이렇게 무서운 거 처음봐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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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속썅 율 - 마 우리가 남이다(!!!) 우능소 (5286523E+5) 2018. 9. 17. 오후 8:29:00율은 제 얼굴에 시선이 닿지 않는다는 것에 꽤 묘한 기분을 느꼈다. 이런 사람이 있었나 싶은 것이다. 방계에게도 함부로 대하지 않았기에 더욱이 의뭉스러운 것이다. 율은 느긋한 발걸음이지만 자신을 절대 쳐다보지 않는 랑에게 슬쩍 눈길을 주었다. 정녕 토라진게냐, 아니된다. 네가 토라지면 이제 내가 누구와 나가겠는가.
"아무렴."
율은 더 이상 대답하지 않는다. 율의 두 눈동자에 감정도 담기지 않는다. 저 자는 말을 잇는 것이 싫을지도 모른다 생각되어 불필요한 말은 전부 줄이는 것이었지. 자신의 걱정에 신경쓸 것이 없다 답하자 율은 가만히 두 눈을 감았다. 당장은 죽지 않는다는 말이 미치도록 부러운 것이다. 만일 그가 저 말을 했더라면 분명 모든 사람들이 웃었을 것이다. 특히 선이 광소하며 비웃었겠지. 네가? 살아? 율아, 웃기지 마.
너는 내 손에 반드시 죽어. 이번으로 끝날 것 같아? 내가 반드시 아즈카반을 빠져나와서 널 죽여버릴거야. 그 분이 너에게 실망하시고 계셔, 아니, 널 증오하실 거야.
율은 눈을 떴다. 그의 얼굴에 조소가 가득 담겼다.
"남는다고 하겠소. 걱정을 제공해준 사람들이 전부 죽거나 아즈카반에 가버렸으니 걱정 할 일이 없어져서 어쩔 수 없었소이다."
율은 눈을 휘어 웃었다. 비꼬는 것을 받아치듯 능글맞은 어조였다. 물론 기실임은 말하지 아니한다. 대충 알아챌지도 모르지만 뭐 어떠한가? 이제 1년만 있으면 영원히 마주하지 않는 걸 알고 있다.
"농이외다. 너무 깊게 받아들이진 마시게."
히죽. -
660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8:29:08미미주 다뇨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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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29:13>>655 아아아앗....!!!
지.. 진실은 제임스 교수는ㅡ(입막힘(끌려감(?????? -
66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29:20세상에 캡...틴....88 다녀오세요!!!!(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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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31:05>>659 ?????(동공지진)
>>661 아앗!!!!! 캡틴이 끌려가셨어!!!!!!! -
664 그냥 비글 (4342487E+5) 2018. 9. 17. 오후 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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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8:42:49캡 다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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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45:09' 그래서 제 친구도 조금 친절한 게 아닐까, 싶긴 했는데, 정말로 다 친절하군요. '
그는 어깨를 으쓱이면서 말했습니다. 아무렴요, 정말로, 다르답니다.
'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하루도 제 이름을 처음에 발음 못해서 '준' 이라고만 불렀으니까요. '
그 분이 준 이름은요? 이 둘이야, 원래부터ㅡ 쉬잇, 보면 안 돼요.
옛날을 회상하듯, 해준의 목소리가 꿈꾸는 것도 같습니다. 그는 어깨를 가볍게 으쓱였스빈다.
' 일본어야, 조금 알아 듣는데 그 외는 잘 못 알아 들으니까요. 덕분에, 외국어로 욕만 잔뜩 알아버린 게 조금 슬퍼지기도 하지만요. '
욕만 몇 개 국어인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강한 욕쟁이가 있었으니.
' 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친구가 워낙,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아서ㅡ 조금 실례되는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
그는 나긋나긋 말하다가, 뒤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습니다. 중얼거리는 소리도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였다죠?
' 거의 다 온 모양이네요. 같이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샤카라. 역시, 이 학원에는 친절한 사람이 많은 모양이에요. '
해준의 눈썹이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그는 조심스레, 니샤카라에게 살짝 멀어져서 고개를 꾸벅 숙였습니다.
' 슬슬 돌아가보는 게 좋을지도 몰라요. 여기가 출입 금지라고 아까 길을 잘못 들었던 장승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러니, 곤란해지기 전에 들어가는 게 좋을지도요. '
공격 당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습니다.
뒤를 가리킨 그는, '애인이 거의 다 왔어요' 라고 말하곤 손을 흔들면서 인사하곤, 앞으로 비틀비틀 나아갔습니다. 쉭쉭거리는 소리를 들었나요? 그것은 '미안해요' 였을 겁니다.
//막레입니다!!!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니샤카라주!!! -
667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8: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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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48:03수고하셨습니다 캡틴!!!! 타치바나랑 해준이 레이드에서 마주치면 니샤카라.......(히죽)
니샤카라: (모르는 사람에게 친절하다는 소리를 들었다)(혼란)
>>667 이거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ㅋㅋㅋ리ㅋㅋ챜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
669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후 8:48:41"사람들이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야 월: 나. 아아, 아무렴! 나에 관하여서는 절대로 잊어선 아니됩니다. 그래줄 것이지?
"너의 이름은?"
야 월: 야월.
"너의 사는 재미가 뭐야?"
야 월: 간식. (그뿐일 리가 없잖아. 그는 어둠 속에서 살포시 웃었다.)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야월: 난 고상해.(두둥)(?)
"제일 싫어하는 사람을 외치자!!!!"
야월: 너나.
"너의 가장 큰 약점."
야월: 없어. 완벽해.((파워풀당당))()
"원하는 사람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월: 몰라. 어떻게 한 명만을 고를 수 있겠니.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면?"
월: 쳐들어간다.(즉답)(??????)
"좋아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월: 많아. 더없이.
아핳핳하 진단 즐거워라!!! >=D(반짝)(도대체) 갱신합니다!! -
670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8:49:16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스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햄1케이지처럼 1인1케이지 해야하는 것이군요(메모(??????? -
67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49:29친구는 확실하게 학원 내의 교수님들 중 한분(혹은 둘)인거 같고...... 욕쟁이는 바ㅋㅋㅋ브쟝ㅋㅋㅋㅋ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준앀ㅋㅋㅋㅋㅋㅋㅋㅋㄱ(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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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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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50:39월주 어소사!:▶
오.... 세상에 진단에 린넨이 넘실거린다...(스레에 넘실대는 린넨 해일을 해쳐나간다) -
674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8:51:34선이와 율이는 만나면 쌍욕하고 싸웁니다....^ㅁ^..선이 먼저 시비를 털고 율이 멱살을 잡고...
핫 월이..선..선배님...? -
675 힝구애오(._. ) 가온 - 아리에스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52:15' ..... '
[ 귀엽겠네. 여우, 본 적은 있어. 아버지 친구 분도 패밀리어가 여우였어. ]
물론, 그가 본 것은 티베트 여우여서 뭔가, 득도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마치 여우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나요.
' ... '
[그럴지도 모르겠네. 정말로 그렇다면, 조금 신기할지도 몰라.]
어딜가든 나는 널 감시할 거란다.
바림은 야옹야옹 울며, 폴짝 뛰어서 가온의 어깨에 올라탔습니다. 고양이의 무게에 가온의 몸이 휘청, 흔들렸습니다.
' ..... '
가온은 거울 하나를 아리에스에게 건넸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하나 더 들고 있는 모양입니다. 둘 다 똑같이 생겼군요.
[양면 거울이라는 건데, 여기에 대고 내 이름을 부르면, 가르쳐줄게. ]
오, 영리했습니다. 그 역시 세월이 있으니까요. 17년 밖에 살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 가온은 멀리서 청궁이 보이자, 조심스럽게 고개를 꾸벅 인사했습니다.
//막레입니다!!!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리에스주!!! 아리에스는 [양면 거울]을 얻었습니다!!! -
676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8:52:16...진단에도... 린넨이....(흐릿(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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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52:37아아니ㅋㅋㅋㅋㅋㅋㅋ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선이랑 율이 진짜 사이가.......(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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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52:49월주 어서오세요!! 와아아아... 월이 진단 린넨...;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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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53:28오 아리에스 양면거울!!!!득템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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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53:39햄스터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주 금손!!!
그렇군요... 햄스터.....(바로 이해 됨) -
68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54:00그리고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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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아리에스주 (4342487E+5) 2018. 9. 17. 오후 8:54:52오오오!!! 아이템!!!!(떼레렛떼레-
캡틴 수고하셨어요!!! 그나저나 바림이... 가온이를 감시하는 거였서....(흐릿 -
683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8:55:01>>677 현실 남매 보정을 너무 많이 받은 탓입니다...
사실 율이 우석이하고도 싸워요...
우석: 마. 느가 내 당밀 퍼지 처묵었노. (뜬금없이 다가와서 머리채)
율: 하니 유혹하고 삐는데 내보고 우야라고? 악, 악, 놔라, 놔. 랑이야! 랑이야!!! 내 죽는다!! 아아악!! (끌려감)
우석: 이 (검열을 거쳤습니다)가 진짜 뒤지고싶나...닌 오늘 뒤진기다. -
684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후 8:55:12끄하하ㅏㅏㅏ 다들 안녕하세요!! >:333
후후하하핳ㅎ하 일부이지만 비설이 통과가 되니까 정말이지 기쁘군요....(?????????) -
685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56:25바림이는 웬만하면 가온이 곁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XD
어서어서 레이드 떡밥이랑 풀어야 하는데....(먼산) -
686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후 8:56:56핫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아례스 아이템이라니 축하해오!! :3
>>683 옴마이갓 천씨 집안의 깊은 우애(???)와 그들의 찰진 사투리...:3333(반짝)(????) -
687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56:57율,,,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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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57:12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096 필통 속에 있는 것들
>>깃펜, 깃펜, 깃펜(무한소수점)
036 특별히 싫어/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나요?
>> 피가 섞인 가족 구성원이라고 해봤자 티르 밖에 안남았습니다...싫/좋= 그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티르쟝.. 방계들은 예외로 두죠.. 사실 방계들 얼굴을 몰라요(히잡쓰고 다님)
220 개vs고양이
>> 개=고양이= 최고(?)(대체) 따지고 보면 고양이입니다. 특히 고양잇과 동물을 좋아해요! -
689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58:20율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릿)
>>685 핫 떡밥!!(주워먹을 준비)
>>684 비설 통과 축하드립니다!! -
690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후 8:58:40ㅇ일상....그러고 보니 나도 해야하는데...하고픈데.....:3333(소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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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59:14언젠가는 풀리겠죠:3(무책임(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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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8:59:43제가 씻어야 하기 때무네.... 9시 20분까지 손 드는 분이 없다면 돌릴래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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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8:59:53아앗 월주가 일상을 원하신다!!! 제가 방금 일상을 끝내서....따흑....(충전기에 꽂혀있음)(일상 게이지 충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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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00:52아아니 널부렁 하셨어...!!!(이불 덮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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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9:02:21율: (머리 산발) 고작 당밀 퍼지 하나 가지고.....
우석: 내 당밀 퍼지~~~!!! (씨익씨익)
떡밥!!! (준비)(?)
앗 일상...88..저는 링링주랑 돌ㄹ리고 있어서..;-; -
696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후 9:02:25>>689 핫 고마워요!! >:3
>>692 아앗 캡틴이 괜찮으시다면 저도 죠습니다!!! >ㅁ<
>>693 샤카샤카주 푹 쉬세요:333(부둥부둥) -
69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02:52우석이... 좋아하는 것은.....당밀 퍼지......(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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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9:02:58>>690 저 돌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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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03:47>>696 (부둥)(파아아앗)(맞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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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후 9:04:36>>698 !!!!(반짝) 죠습니다!1 선레는 어떻게 할까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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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09:15오오!!! 일상이다!!(착석(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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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선우주 (3121175E+5) 2018. 9. 17. 오후 9: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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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후 9:10:54선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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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9:11:17>>700 다이스로 돌립시다!
1. 월이
2. 소미
.dice 1 2. = 2 -
705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9:11:37저네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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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후 9:12:54핫 아무 상황이어도 냠냠쩝쩝 잘 받아먹겠습니다1!(????) 잘 부탁드릴게요! 느긋하게 와주새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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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16:05선우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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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9:18:06씻고 왔습니다!! 아앗 일상이 돌아가는가...!! 선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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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9:18:43"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
천율: 밤을 그냥 새버린다오. 문제라도..?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천율: 늘 말했지만 가족이라는 것은 표면으로만 존재할 뿐이오. 각자가 서로의 삶을 살며 모여 사는 것일 뿐이지.
"됐다. 각자 갈 길 가자."
천율: 네가 뭔데 명령이야. ...농이오. 부디 잘 가시게.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나 나라. (중얼중얼)
"너의 우는 모습은?"
율: 그렇게 보고 싶소? 그리 예쁜 모습은 아니라오.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율: (그는 웃었다.)
"어떤 것을 가장 후회해?"
율: (그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죽일 걸.
078 종교
-> 율은 웃습니다. 누에라고 하면 죽을 걸 알거든.
098 긴팔, 반팔 중 선호하는 것
-> 긴팔.
302 보고싶어하지않는 단어가 있다면
-> 외톨이.
044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 한식! ....죽빵도 자신 있습니다.
096 필통 속에 있는 것들
-> 머글 친구가 준 붓펜!!!
206 대화방식
-> ??? 아니 대화가..오...모르개쏘요.. -
710 소미-월 (2166007E+5) 2018. 9. 17. 오후 9:19:36너는 과제를 하고 있다가 들고있던 깃펜을 놓았다. 슬슬 순찰할 시간인가? 너는 일어서서 망토를 걸쳤다. 뽀뽀는 오늘 데리고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너는 지팡이를 집어 망토 주머니 속에 넣었다. 나갈 채비는 이걸로 완료됐다. 너는 기숙사 밖으로 나섰다. 주궁 밖으로 나가보니 후덥지근한 열기가 많이 가셨다. 너는 상쾌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지팡이를 꺼냈다. 루모스. 주문을 외우자 지팡이 끝에 불이 들어왔다. 너는 한 손으로 지팡이를 쥔 채로 이리저리 순찰을 다녔다. 주궁은 다 둘러보았고... 이대로 가기엔 아쉬우니 다른 기숙사 쪽으로 한바퀴 빙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너는 우선 현궁 쪽으로 향했다. 현궁부터 시작해서 나머지 궁 앞을 차례대로 돌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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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소미-월 (2166007E+5) 2018. 9. 17. 오후 9:19:56선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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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선우주 (7983846E+4) 2018. 9. 17. 오후 9:20:05다들 안녕하심까!(빵긋) 캡틴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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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9:20:57선우주 어소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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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9:23:29율이 진단....
왜 다들 진단이.....(왈칵) -
715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9:24:37율이는 괜찮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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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24:41다들 어소시구....아아....여러분 행복해져요......(눈물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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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슬은주 (0571098E+5) 2018. 9. 17. 오후 9:24:42301 30대가 되어 변한것은 or 변할 것은
= 30대가 되어서도 살아 있을까용?
농담입니다 가주 돼서 평화롭게 살 거 같구 인간사랑맨인건 여전할 거 같네요!
149 처음보는 사람이 본인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 본인에게 친절한 거에 아무런 의구심을 품지 않습니당 본인도 친절하게 대해주겠죠
218 자신에 대한 소문에 어느정도 신경쓰나요?
= 전혀 신경 X 본인이 살인자라는 소문이 돌아도 알지 못해요 들어도 oO(엄마가 오러 사무국장인데 내가 살인을 해...?) 요런 생각할 거 같구...
190 캐릭터의 말년은 불행한가요, 행복한가요?
= 행복합니다 땅땅 제가 못박아놨음
갱신해요! -
718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25:21슬은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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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선우주 (7983846E+4) 2018. 9. 17. 오후 9:25:22다들 꽃길만 걸으세요...(눈물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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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26:47>>719
샤카라주: 꽃길이래
니샤카라: 꽃길맞아(히죽)
샤카라주: 세상....내가 미안하다... -
72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9:26:58슬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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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9:27:34>>719 율: 꽃길이라오.
율주: (꽃 뿌려줌)
율: (붕붕방방)(부산경찰 커플 안녕~~~~ 짤) -
723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9:28:06슬은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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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슬은주 (0571098E+5) 2018. 9. 17. 오후 9:30:36>>719 슬은이에게는 20대 백수 금수저 라이프가 예정되어 있는데 완벽한 꽃길 아닐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부럽다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
725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30:39껄껄 이분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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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선우주 (7983846E+4) 2018. 9. 17. 오후 9:31:04슬은주 어솨요!!
>>720 니샤카라....(흐릿) -
72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32:18>>726 저는 오늘 새벽에 올린 독백에서 니샤카라의 꽃길을 예견해놓았습니다^ㅁ^ 진지하게 꽃길이에요. 꽃길(히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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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소미-월 (2166007E+5) 2018. 9. 17. 오후 9:33:59슬은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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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월주 (2729189E+5) 2018. 9. 17. 오후 9:39:09아잠깐 무의식 에프오(미간짚).......
잠깐만요 얼른 다시 써오겟습니다.................;ㅁ; -
730 이레주 (0628255E+5) 2018. 9. 17. 오후 9:40:05아무것도 안했는데 9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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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선우주 (7983846E+4) 2018. 9. 17. 오후 9:40:58저 꽃길 말고 꽃길 걸으면 안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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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41:41이레주 어소사:▶
>>729 세상에 월주....(토닥토닥) -
733 슬은주 (4263306E+6) 2018. 9. 17. 오후 9:42:06이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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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42:17>>731 저눈 아무고또 모르께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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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선우주 (7983846E+4) 2018. 9. 17. 오후 9:42:46>>729 월주...힘내요....(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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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이레주 (0628255E+5) 2018. 9. 17. 오후 9:43:36가끔... 여기는 몬 문제일가 생각을 하는데여 어차피 지 인생 지가 조지고 자캐 팔자는 자캐가 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마니 있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건 많이 먹으면서 살자...
모두 안녕하세용~ -
737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9:44:56이레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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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소미-월 (2166007E+5) 2018. 9. 17. 오후 9:45:21이레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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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9:45:38ㅋㅋㅋㅋㅋ자캐 팔자 자캐가 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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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선우주 (7983846E+4) 2018. 9. 17. 오후 9:46:46자캐 팔자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캐가ㅋㅋㅋㅋㅋㅋㅋㅋ이레주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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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9:47:57이레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월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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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월 - 소미 (2729189E+5) 2018. 9. 17. 오후 9:58:03-령아, 귀찮아.
-:3
-귀찮아.
-<:3
-귀찮다고.
-<:333333333....
-...허.
순찰할 시간이 다가왔음에, 월은 령에게 하소연하였던 귀찮음이 하늘을 찌르려 했음에도 끝에 가선 기어이 무릎쓰고 일어서 앞섶을 여몄다. 소매에 지팡이를 구비하고 커다란 롤리팝을 입에 덥썩 묾으로써, 학년 대표로서 해야할 일에 대한 준비를 간단하게도 마치었다. 이제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학생을 붙잡을 때다. 이럴 때 무언가 비장한 느낌이 감돌아야 어울릴 법도 한데, 죽은 자안은 여전하게도 무기질적이더라. 그를 잠시간 내리깐 월은 천천히 방을 나섰다. 소리가 없어 산 사람이 없는 듯 싶었다. 뭐, 월이 죽은 자일 린 없지. 령의 갸르릉거리는 소리가 주인의 뒷모습을 배웅하였다.
현궁을 모두 살피어본 결과, 감상이라면...조금 아쉬웁다고 할지. 감점거리가 존재하지 않았다. 백호의 어느 감점마(이자 제 본가의 어느 단골 손님)처럼 감점을 아주 즐기는 건 아니었으나, 가끔의 유희거리로는 여기고 있었던지라 조금은 허무하게 느꼈다. 무료한 깜박임과 동시에 롤리팝의 달콤함으로 그 심정을 살짝 달래보려 하였다. 뭐, 달랜다고는 하나, 그리 미련이 남을 수준은 아니어서 월은 잠깐 다른 궁 근처나 둘러보다가 방으로 돌아갈 심산으로 대문으로 향하였다. 밖으로 나서니 역시 따뜻하였다. 간혹의 생각이지만, 현무로 온 것이 잘못한 게 맞다니까.
그런데 도중 아는 얼굴을 발견하였던 것이지. 놀랄 일은 아니었다.
월은 아는 척을 하고자 잰걸음으로 가까이 서서 말을 걸었다.
"미야, 안녕."
특유의 짤막한 말과, 예의 무표정으로,
//으어 다시 쓰니 글이 안 써지는 ㅁ마..법......(._. -
743 월 - 소미 (2729189E+5) 2018. 9. 17. 오후 9:58:17다들 어서오세요!!!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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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00:08추종자 이야기이지만.. 추종자 중에는 꽃길인 애들이 잇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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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00:43월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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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0:02:13월주...(부둥부둥)
하아니 추종자도 꽃길을 걷는데 우리 캐는 왜 안 걷습니까 율이도 꽃길을 걸어요 다만 연락 다 끊고 잠적할 뿐이야....
율: 껄껄 -
747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10:02:40으아... 으아아아아 8ㅁ8 답레 못 잇고 깜빡 잠들어버렸어요...!!!!!! 죄송합니다 8ㅅ8 @석고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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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0:04:47새우튀김은 진짜 존맛이에오...(사와서 먹는중)(냠냠)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749 서륜주 (8317067E+5) 2018. 9. 17. 오후 10:05:39자고있다가 고양이가 싸다구 때려서 깼어요...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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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0:06:06다들 어서오세요~ 앗 고양이..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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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06:07아앗 꽃길인 추종자가 있군요!!!:▶
미메시스주 서륜주 캡틴 어서오세요:▶ -
75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06:37고양이..... 귀엽구..새우튀김......(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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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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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11:14미메시스주 서륜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주무셨군요 서륜주..(토닥토닥 -
755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11:40>>753 아악....... 이시간에 먹짤이라니오!!!!(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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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0:11:56갸아ㅏㅏ아ㅏ악 먹짤ㅇ이라니ㅣㅣ이이이ㅣ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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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선우주 (7983846E+4) 2018. 9. 17. 오후 10:11:57아 설마...설마 오늘 내준 과제가...내일까지인 건...아니겠....(불길)
서륜주랑 미미주 어솨요! -
758 그래 니랑 내가 남이지 뭐겠노??(???) 링링 - 사실 저 속썅 속쌍으로 잘못 읽을 때 많아오 율유리 (6193599E+5) 2018. 9. 17. 오후 10:12:50말 한마디에 발끈하는 꼴 하고는. 왜 그리 까탈스러운지 모르겠다. 어차피 알고 있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편이 정신에도 이로울 텐데. 누군가가 그리 말했던가? 아니, 그 자신이 내심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지. 그는 눈을 감았다. 아무렴, 돌아온 답변이 담담하기 그지없다. 그렇다면 더 할 말이 없다. 날을 세워봤자 베이는 건 제 몸뿐이다. 닫힌 눈꺼풀을 들어 올리자, 먼저 보인 것은 얼굴이다. 목이 아니라? 짙게 그려진 조소가 그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웃음이 깊다.
"농담도 너무 민감한 주제를 건드려선 안 될 텐데."
이런 무거운 이야기를 순전히 농으로 즐기는 사람은 드물었다. 보통은. 제 사정이 얼마나 섞여 있을지는 몰라도 어느 본인의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다. 그러니 넘기었다. 모두 죽거나 감옥에 갔다면 복잡한 이야기일뿐더러, 그가 알아야 할 이유도 없다. 그로서는 생각할 필요도 없는.
"하지만 제가 신경 쓸 바가 아니니 말 않겠습니다."
그가 발을 반쯤 돌린 채 말했다. 히죽, 웃는 얼굴에도 그는 여전히 무표정하다. 아니, 잠깐 웃었나. 미미한 냉소가 설핏 스쳐갔다. 일순간의 일이다. 그대로 돌아 앞으로 반 걸음 갔을까, 그가 불현듯 걸음을 멈추었다.
"재미없었습니다."
농담이.
......어쩌라는 걸까. 멀뚱히 선 채로 상대를 바라보다 다시 몸을 돌린다. -
759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0:13:40바브 머리에 리본 달아보고 싶어요 (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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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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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15:04>>759 달아도 괜찮답니다:3 (바브: (내 의사는!?)(재갈 꽈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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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0:15:10하하하 전 사악합니다. 먹짤 더 있..(슬쩍 가방을 봄)(움짤도 있다)
미미: 뭐하시는 거예요...
미미주: 흐히히히힣..(맞음) -
763 월 - 소미 (2729189E+5) 2018. 9. 17. 오후 10:16:06저...몸살 나서 잠깐 자리 비우겠습니다.....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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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0:16:39그리고 바브쟝은 동화학원의 큐-티 프리티 러블리와 수치의 마스코트가 되는데....(????)
얍 모두 안녕하십니까!!~!~~~!!!!!! -
765 이레주 (8464372E+5) 2018. 9. 17. 오후 10:16:57월주ㅠㅠㅠ 다녀오세요 그리고 링샤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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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17:08링샤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월주 ;ㅁ;!!! 무리하지 마시구 쉬세요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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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0:17:31월주......... ;ㅁ;
안녕히가시고 푹 쉬셔야해오......!!! -
768 소미-월 (2166007E+5) 2018. 9. 17. 오후 10:18:41현궁은 여전하구나. 너는 현궁 주변을 둘러보며 그리 느꼈다. 얼마 전에도 와보긴 하였다만 그때와 느낌은 전혀 달랐다. 지팡이 끝에 비친 불빛 탓인가? 너는 고개를 한 번 갸웃거리고는 걸음을 재촉했다. 현궁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도 당연한 것이 보통 이 시간 즈음 되면 순찰시간이라 나갈 이가 전무했다. 학생대표라면 몰라도. 그러고보니 저번에 현무의 학생대표 한 명을 본 적 있었지. 저와 동갑인, 하지만 키는 더 컸던. 너는 그 아이를 생각하자마자 몸이 서늘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때의 용서는, 옳은 길이었는가?
현궁을 거의 다 돌아봤을 때 즈음, 너는 인기척을 느낀다. 돌아보았을 때, 너는 아, 하고 탄성을 지른다. 너는 저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었다. 현무의 6학년 학생대표이자 제가 간식을 조달해주는 이. 너는 눈을 휘어 웃으며 그에게로 다가갔다. 그자도 제가 오는 걸 알고 있었는지 잰걸음으로 다가서며 인사를 하였다. 미야, 안녕.
"안녕하세요, 월 선배."
너는 몸을 꾸벅이며 인사를 하였다. 그러고보니 선배한테 줄 게 있었는데. 너는 망토를 뒤적여 A4용지 한장만한 봉지를 꺼낸다. 감귤초콜릿이라고 쓰여있는 봉지 안엔 초콜릿이 가득 들어있었다. 너는 그걸 월에게 내밀었다.
"쨔잔~. 선물이에요. 방학 동안 제주도 사는 친구가 저한테 이걸 한가득 보내줬거든요. 선배도 드셔보세요!"
너는 베시시 웃으며 말하였다. 웃음이 참 맑았다. -
769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0:18:43월주 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세요!!!!! 8ㅁ8...
>>761 율: (리본 들고 빵끗)(색깔별로 다 준비함) 어떤 색이 마음에 드오? -
77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19:36링샤오주 어서오시구
월주 푹 쉬세요!!!!!88
아아 바브쟝 리본달아줘요(??????) -
771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23:54바브: (체념) *... 해야만 한다면 그냥 빨간색...(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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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0:24:11앗.. 푹 쉬세요 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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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25:21바브쟝 체념하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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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0:25:41다들 어서오시고요! 망개떡 사왔는데 다 먹어치을 기세냐... 남겨 남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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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소미-월 (2166007E+5) 2018. 9. 17. 오후 10:25:58월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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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0:28:45아아 바브쟝.. 미미도 저런 거 보면 리본을 달아주려고 하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바브쟝 머리카락 색이 무슨 색이었지... -
777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30:49강가온는/은 녹슬고 흔들거리는 새장에 갇혔습니다. 이유는 당신이 지녔던 어떤 것 때문, 강가온는/은 잊어버린 추억을 기억해야만 할 것입니다. 나가게 된다면,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 보는 게 좋을 겁니다.
#새장안에서
https://kr.shindanmaker.com/825371
추억... 추억이라...(흐릿) 진단이 작두를 타셨군요:3 -
778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31:34예에 777먹었다애오!!XD
>>776 저는 머리색을 정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율주에게 모든 걸 맡겼답니다!!(????? -
779 바른말 지킴이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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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36:17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는/은 유리로 만들어진, 흔들거리는 새장에 갇혔습니다. 이유는 당신의 추억 때문으로,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는/은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할 것입니다. 아직, 시간은 그리 많이 지나지 않은 듯 합니다.
#새장안에서
https://kr.shindanmaker.com/825371
.....(말잇못)작두... 작두타셨어 ㅗㅏㅓ
>>7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781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10:36:53김소미는/은 따개비 안 삐걱거리는 새장에 갇혔습니다. 이유는 당신의 추억 때문으로, 김소미는/은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할 것입니다. 몸 성히 나가실 수 있기를.
작두는 아니네요. -
78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37:10무언가를 포기....포기.......추억......(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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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0:39:11위링샤오는/은 바다에 잠긴 작은 새장에 갇혔습니다. 이유는 당신이 엮은 관계 때문으로, 위링샤오는/은 휘파람을 불 줄 안다면, 누군가가 도와줄 것 같습니다. 탈출한다면, 무언가를 전하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새장안에서
https://kr.shindanmaker.com/825371
휘파람.... 제일 중요한건데 못불ㄹ어요(링링 봄(흐려짐.........
>>7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주 바른말 지킴이 타이틀 달고 있으니까 뭔가 우리어장 도덕-바이블같아요(????) -
784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39:46>7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않이... 작두..... 그리고 소미는 작두가 아니군요.... 오오... -
785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41:19아아아앗.... 링샤오... 휘파람 못 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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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41:28소미가 작두가 아니여서 다행임미다.
>>783 아아니 링링아........(흐려짐) -
787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41:53내일은 7시에 일어나야 하니까... 일찍 자야겠네요: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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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0:42:48미메시스 는/은 금으로 이루어진, 삐걱거리는 새장에 갇혔습니다. 이유는 당신이 엮은 관계 때문으로, 미메시스 는/은 좋아했던 누군가를 떠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몸 성히 나가실 수 있기를.
#새장안에서
https://kr.shindanmaker.com/825371
으음.... 관계 때문인 건 작두일지도 모르지만 그 외엔 딱히.. 좋아하는 이가 너무 많아서 빨리 나오겠네요! -
789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43:15캡틴 7시 기상이라니.....88 (도담도담)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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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0:43:27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휘파람을 못 불어서 못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마는데....(???)
앗 일찍 일어나야 하시는구나ㅏ...!!!!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ㅁ' -
79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43:51오오오오오 다들 진단이....(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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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0:46:54일찍 일어나셔야 하는거군요.. 푹 쉬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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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Zu8zCKp2XA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47:27그래서 오늘은 일찍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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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48:51앗 캡틴 굿나잇 되세요!!:▶
>>790 일단 링링이에게 누가 휘파람 부는 법을 알려줘야.......(링링이 봄) 링링 할부지의 폐활량이 걱정되는군요. 역시 일단 정기검진을 받게 하고..... -
795 소미주 (2166007E+5) 2018. 9. 17. 오후 10:48:59잘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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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0:51:06푹 쉬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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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0:52:57>>7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친절하신 분...... 폐활량 어..... 일단 숨이 차서 말 길게 못하고... 관악기랑은 척을 지고 있습니다(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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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0:59:15>>797 (왈칵) 아아니 링링아........관악기랑은 척을 지고 있다니.. 큰 소리치면 숨넘어가는 거 아니에오88 (흐려지는 링링주 붙잡음)
뜬금없는 tmi: 니샤카라는 깊게 생각할 게 있으면 목을 만집니다. 이유요? 글쎄요. 문신때문일수도 있고. 누가 목에 손대는 것도 싫어합니다. -
799 하모 생각해보니 맞네 율유리 - 사실 쌍수했단 소문이 링링 (5286523E+5) 2018. 9. 17. 오후 11:00:50농담이 너무 지나쳤나? 율은 눈을 휘며 어깨를 으쓱였다. 아무렴 어때. 어차피 전부 그가 죽이고 그가 넣었으니 태연할법도 하겠다. 아직 멀었지만. 전부 이루고 전부 얻었다 했나. 기실, 모자랐다. 턱없이 모자랐다. 사랑을 하나만 얻는다고 모두 이뤘다 하는가? 그럴리가. 끝없이 갈망하리라. 갈망하고 원하며 얻어내리라. 그 분을 위해서라면 더욱이. 모두 구원하리라. 사랑하기에 죽이는 것이 아닌가?
랑은 고개를 돌려 제 주인을 응시했다.
미친 새끼. 아니, 아니다. 네 앞에 있는 저 사람이 더 무섭다. 다 무시하는데, 랑은 율을 쳐다보았다. 뭐, 제 생각은 알지도 못할테다. 율은 지금 원내에서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을 만난 것이나 다름이 없었으니. 자신의 가면을 흔들리게 하는 사람이었기에 더욱이 그럴 것이다. 겉은 초연해도 속은 미칠듯이 타고 있겠지.
"그러하다면 주의하겠소."
태연했다. 율의 두 눈이 휘었다. 언제 그랬냐는 듯 상냥함으로 가득 들어차 있었다. 랑은 고개를 돌려 낮게 으르릉댔다. 역겹다는 의사였으나 들리지는 않았다.
"..이런, 백궁의 안까지 가기는 어렵겠구려."
백궁 근처에 발을 들이고 싶지 않은 탓이 크겠지. 그것은 겨우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썼다. 절대, 절대 대를 쥔 손이 희다고 말할 수 없었다.
// 율이가 이래서 미아내오..88....스..슬슬 막레..하까오..? -
800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1:01:46캡틴 푹 주무세요!!
천율는/은 느티나무의 꼭대기에 걸린 녹슨 새장에 갇혔습니다. 이유는 당신이 지녔던 어떤 것 때문, 천율는/은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할 것입니다. 부디, 모쪼록 잘 탈출하시기를.
아니 추종자 여러분들 바브 주웠다고 이러깁니까 -
80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03:08아니 율이 진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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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05:08링샤오랑 율이... 플래그 서나요!? 원수 플래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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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1:08:10.dice 1 6. = 5
다갓님 비나이다 비나이다... 5만 아니면 됩니다.. -
804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1:08:44아니 다갓님 왜 저한테 그래오...(우럭)
저하고 원수졌어오? 왜 자꾸 꺼지라고 그래오.. -
805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1:12:00헉 율이 맙소ㅗ오오오오ㅗ오사사사사ㅏ안아ㅏ아아ㅏㅏㅏㅏㅏ(두근)(?????)
앗ㅅ 알겠습니다 수고하셔써오.....!!!!! 꺅ㄱ 먼가 율이....갹.....(널부렁)
>>798 헐 맞는대오
그래서 소리를.....안 질러오(회피)(????)
샤카샤카쟝 목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O(-( -
806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1:14:19미아내오...88...
일방적인....혐관..각..일것....같...ㅇ아요.... -
80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14:32율주 링샤오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803>>804 다갓 와이라요..88
>>805 안이..........(흐릿) 샤카샤카 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신 만지는 거에요(약팔기) -
808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14:58아안이.......(동공지진)
-
809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1:18:03
-
810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1:21:01>>809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뭐라고 해야하지..율이가 무시하는 유형? 이랑 냉소적인..? 막 비꼬는? 그런 유형은 싫어합니다..
누나 생각나서(....)
힝..힝힝...ㅠ...ㅠㅠ -
811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1:24:49tmi...율이가
속이 쓰리다고 편지 보내는 것 = 내 기분이 지금 잡치다 못해 니들이 그렇게 일코하라고 하는 그 착한 호구고 뭐고 당장 때려치고 크루시오 날리면서 모가지를 잡아서 뜯어버리고 싶으니 답장 똑바로 쓰고 알아서 기어라.
입니다....캐한테 속 쓰리다 하는 건 진짜 토할 것 같다는 뜻인거고요 :3c.. -
812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26:57(조용히 메모한다)
아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
813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1:27:24>>8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좀 두근거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저 이런 거 좋아해오ㅗ...(왜곡된 취-향(?????
선이 생각났다니까 막 좀 의외엿고..... 헉 저도 몰랐던 링링이를 알게 된 것같ㅌ구....(아무말대파티(????? -
814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28:33세상에 링링주도 왜곡된 취향러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동질감)
-
815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1:32:06오 갓 링링주 왜곡된 취향ㅇ이셨군요...맞습니다 혐관 하나는 필요한 법인데 하필이면 링링이야 ㅠㅠㅠㅠㅠ
사실 이유 하나 더 있다면 링링이랑 율이랑 모든게 상반되거든요ㅜㅜㅜㅜㅜㅠㅜ그래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링링아 내가 애껴,,,,, -
816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1:33:40>>811 율이한테...... 속 쓰리다는 말..... 듣지 말.....,,ㅈㅏ,,,,,,(메-모)(????)
>>8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샤카주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파짝) -
817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33:41아니 저 되게....지금 쩌시는 금손림들 사이에 끼어있는 기분이라서 너무 튑니다.. 조용히 해야게따..
-
818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34:41>>816 (왜곡되고 썩은 취향 버부려서 태어난 결과물= 샤카라)(하파☆)
-
819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1:36:17>>815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생각해보니까 상반되는 점 많길래 :ㅇ!!!! 했었는대오.... 막.....(쓰러짐)
괜찮아요 링링은 아무 생각 없는걸! ^q^ (링ㅅㅑ오: 점잖아서 마음에 드네(????))
???? 이리오세요 골든핸드샤카샤카붐샤카라카치키치키샤카샤카초코초코쵸주(??????) -
820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1:36:49율: 속이 쓰리구려. (안색 창백)(2~3분 뒤 토하러 뛰쳐나감)
율(편지쓰는 중): [형님께서 써주신 편지를 읽고 속이 쓰렸습니다..(중략).] <- 실제로는 상태 오케이임
편지 받은 우석: (*됐다 내가 어제 너무 편지 비꼬았나보다 망했네 어쩌지)(덜덜덜덜덜덜덜) -
82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39:17>>819 누굴 부르시는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뒷걸음질)
>>820 그렇게..우석은 알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고............(아련한 개짤)
그런데 왜 우리 애들 자꾸 토하러가요....88 -
822 선우주 (3121175E+5) 2018. 9. 17. 오후 11:39:31아니 와이파이가 왜자꾸 연결됐다 끊겼다 하는것이냐...
-
823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40:00아아니 선우주 어소시구 와이파이 왜그래요88
-
824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1:43:32선우주 어서오세요!!!!!!!! 앗 와ㅏ이....파이 왜그래ㅣㅐ....... ;ㅁ;
>>821 당연히 골든핸드(이하생략)샤카주죠!!!!! >:3 -
825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1:43:34어서와요 선우주..
미미가 너무 여러분들 사이에서 튈 것 같은 기분임..니다..?
미미: 와아.. 나중에 뭇매맞을지도 몰라요?
미미주: 내가 뭘?
미미: 그거 있잖아요 그거.
미미주: 훗. 뭇매라니. 그냥 반짝반짝일 뿐일걸..? -
826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46:32아님미다 미미가 왜요....(토닥토닥)
>>824 아니.....저는 그냥 지나가는 행인A를 하게 해주세요!!!! -
827 링샤오주 (6193599E+5) 2018. 9. 17. 오후 11:51:40>>825 ㅇㅏ닙니다 미미는 힐러락ㄱ우요......뽀쨕.....힐러 채고야........(바스라짐
>>826 힝입니다.(?) -
828 율무차 ◆tt8iCvOr6o (5286523E+5) 2018. 9. 17. 오후 11:52:07다들..안ㄴ녕히 주무세요..(쓰러짐)
링링주 수고 많았구..88.. -
829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1:55:04미미가 여러분들 사이에서 아무 과거없음(사실), 현재 건강에던 정신에든 아무 문제없음(사실), 미래에도 딱히 별 일은 없을 것(사실)이라서..튈 수 밖에.. 없슴..니다...?
뽀짝한 힐러인가욤? -
830 미미주 (2799108E+5) 2018. 9. 17. 오후 11:55:57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831 샤카라주 (5334599E+5) 2018. 9. 17. 오후 11:59:17새벽에 열 오르는 일 없기를 바라며....
일상 수고하셨고 율주 굿나잇이에요! 힝하셔도소용읎다 임미다 링링주!!>:▶
저도 자러가보게씀다(이불덮) -
832 화-이트맨 링샤오 - 다ㅡ크 코리안 그림 리퍼 율 (379573E+54) 2018. 9. 18. 오전 12:10:25사실 주의할 것까지는 없다. 그 농이 정도를 넘어 추잡스러울 지경만 아니라면. 그냥 해본 말이란 거다. 그러나 뭐라 할 말도 없었기에 그저 고개만 끄덕였다. 느리게 옮긴 걸음이었음에도 걸은 길은 짧지 않았다. 슬슬 다시 쉬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전조도 없이 뚝, 그의 움직임이 갑작스레 멎었다.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
가십시오. 말하면서 천천히 몸을 돌린다. 벽을 등지며 기대는 것을 보니 홀로 쉬다 갈 생각인가 보지. 데려다 줘서 고맙다거나, 안녕히 가라는 말은 그에겐 기대하기 어려울 거다. 더 있다간 안 갑니까, 라는 재촉이나 들을 것이 뻔했다. 그는 상대가 떠나는 모습도 보지 않고 눈을 감았다. 아무것도 보지 않을 생각이었나. 그랬을 뿐이다.
// ㄱㅑㄱ 진짜 막레....!!!!! 율주 진짜 짱짱 수고하셨고.......!!!!!!!!!!!! 저도 링링이 이래서 죄송,,,합니다 흑흑 따흐흑.........
앗 그리고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
833 미미주 (1459386E+5) 2018. 9. 18. 오전 12:11:03다들 잘자요-
-
834 이레주 (1013845E+5) 2018. 9. 18. 오전 7:46:58갱신하고 가용
-
835 링샤오주 (379573E+54) 2018. 9. 18. 오전 8:13:01오ㅏ 갱신해오!!!!!!!!!
-
836 끼여운 레이첼주 (8047132E+5) 2018. 9. 18. 오전 10:04:54갱신해요!! 돌리실분?
-
837 흑막(???)◆Zu8zCKp2XA (3549866E+5) 2018. 9. 18. 오후 12:20:40외근 갱신입니다!
일상... 캡틴은 무리애오...8ㅁ8 -
838 소미주 (1439378E+5) 2018. 9. 18. 오후 12:22:10갱신합니다.
-
839 흑막(???)◆Zu8zCKp2XA (3549866E+5) 2018. 9. 18. 오후 12:24:24소미주 어서오세요!!
아침부터 외근 중인데 밥도 못 먹고 있어요8888888 -
840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12:39:44"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그 질문 안지겨워. 그대야.
"원하는 사람 한 명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원하는 사람 한명을 죽인다라. 꼭 한명이라는 게 아쉽네. 조금 생각해봐도 될까.내 자신을 고르는 건 아닐 거 아냐
"천사를 만난다면?"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기쁘겠지. 그리고 빌거야. 바라건데 끊을 방법을 알려 달라고.모든것을 철저하게 부술 수 있게 해달라고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289 오감중 가장 민감한 것
>> 촉각과 미각, 후각이 평행선을 이루지만 가장 뛰어난 건 후각입니다. 얘 냄새에는 예민합니다.
189 좋아하는 동물은?
>> 고양이요. 모든 동물은 다 좋아하지만 고양이를 최고로 꼽습니다.
260 캐릭터가 겪은 좌절은 외부영향과 본인문제 중 어느경우가 더 많을까요?
>> 외부영향이 많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좌절이니까요:▶
갱신합니다!!:▶ 굿애프터눈!!!!!!
캡...틴....88 점심 드셔야하는데...88 -
841 율무차 ◆tt8iCvOr6o (085078E+58) 2018. 9. 18. 오후 1:23:17캡틴 점심...88....갱신할게요! 오늘의 tmi!
율이 외형을 정할 때 NCT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쟈니, 눈매는 윈윈이요. :3 -
842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1:24:46율주 어소사:▶
-
843 율무차 ◆tt8iCvOr6o (085078E+58) 2018. 9. 18. 오후 1:25:12좋은 점심이에요! 곧 다시 가봐야하지만 88...
-
844 아리에스주 (8503994E+5) 2018. 9. 18. 오후 1:41:24
-
845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2:10:55율주 미리 좋은하루 보내시구!!!
하늘을 나는 비글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늦었지만 아리에스주 어소사:▶ -
846 링샤오주 (379573E+54) 2018. 9. 18. 오후 2:11:21"머리는 방치해 두고 있어? 미용실에서 다듬고 있어? 스스로 손질하고 있어?"
위링샤오: (무시)
-> 대답하기 귀찮대요 와.....
당연히 관리하고 다른 사람이 다듬어주고 있슴다!!!! 얘가 자기 머리 자르면 쥐파먹은 머리+처피뱅 확정이애오... ^u^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실망하는 순간은?"
위링샤오: 그가 나를 기만했다는 걸 알게 될 때.
"너의 가장 작은 꿈이 뭐야? 사소한 것들."
위링샤오: 전에도 말하지 않았습니까? 당신이 꺼졌으면 좋겠으니 가십시오, 좀.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호이 갱신해오~!!!!!!! :3 -
847 소미주 (1439378E+5) 2018. 9. 18. 오후 2:15:00"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김소미: 오글거리게 코드네임은 무슨 코드네임이야... 그냥 본명 쓰면 안돼?
"특이한 취미 있어?"
김소미: 흠... 우리 뽀뽀 냄새맡기?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김소미: 뭐????????????? -
848 링샤오주 (379573E+54) 2018. 9. 18. 오후 2:15:23앗 샤카주 안녕하십니까!!!!!!
-
849 링샤오주 (379573E+54) 2018. 9. 18. 오후 2:16:27성적인 감정 질문........무엇ㅅ..............
소미주도 안녕입니다!!!!!!! -
850 아리에스주 (8503994E+5) 2018. 9. 18. 오후 2:30:14"특별히 싫어하는 맛은?"
아리에스 티리언: 음, 귀지맛 젤리빈. 정말 끔찍해!!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아리에스 티리언: 어? 어어... 좀 부끄러울 것 같은데? 이불안으로 쑥 들어가서 하루종일 있을거야! 그럼 못 찍겠지?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아리에스 티리언: 무슨 일인지 물어보고 도와줘야지!!
"안녕?"
아리에스: 안녕!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네! 흐리지만 그래도 시원해서 기분 좋은 날씨야!! 참, 아까 고양이가 여길 지나갔는데 나한테 눈키스를 해주지 뭐야! 너무 귀여웠어!(이하 비글토크(?
"게임을 하면 꼭 이기고 싶다? 상관 없다?"
아리에스: 재미만 있으면 상관 없지 않을까~? 하지만 꼭 이기고 싶을 때는 봐주지 않을 거야.
"어떤 초능력을 얻고 싶어?"
아리에스: 동물하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어! 안타레스랑 아라랑 같이 얘기하면 즐거울거야!!
이야아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도 비글하기 좋은 날입니다!!!(? -
851 끼여운 레이첼주 (8047132E+5) 2018. 9. 18. 오후 2:36:38으햐햐 갱신! 심심하네요~
-
852 아리에스주 (8503994E+5) 2018. 9. 18. 오후 2:37:11
-
853 끼여운 레이첼주 (8047132E+5) 2018. 9. 18. 오후 2:42:31아리에스주 안녕하세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
854 아리에스주 (8503994E+5) 2018. 9. 18. 오후 2:43:26
-
855 끼여운 레이첼주 (8047132E+5) 2018. 9. 18. 오후 2:44:23으으 전 그거 매워서 못먹겠던데...(동공지진
저번에 먹다가 훌쩍거린 기억이 있워오!! -
856 링샤오주 (379573E+54) 2018. 9. 18. 오후 2:44:44아리에스한 비글주도 안녕하새오~!!!!! 레쩨리주도 안녕!!!!!!!
>>850 호고곡 아리에스쟝 이기기 위해 어떤 짓을 할 생각인가오.... :ㅁ(공포) -
857 흑막(???)◆Zu8zCKp2XA (3549866E+5) 2018. 9. 18. 오후 2:49:26캡틴은 퇴근을 못하고있슘아... 살려주어터터터
-
858 아리에스주 (8503994E+5) 2018. 9. 18. 오후 2:52:37>>855
저는 스프를 반만 넣어야 간신히 먹을 수 잇슴니다...(흐릿
>>856
음 그게요... 그...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할 것입니다...?(???
캡틴... 저도 퇴근이 멀엇슴니다... 으으윽흑흑... -
859 링샤오주 (379573E+54) 2018. 9. 18. 오후 2:54:06>>858 모래를 뿌린다거나....?(????대체)
캡틴도 안녕이애오!!!!!!!! 그아아악 다들 퇴,,,,근,,,,,,,,,ㅜ..ㅜㅜㅜㅠ...... -
860 아리에스주 (8503994E+5) 2018. 9. 18. 오후 2:56:11
-
861 율무차 ◆tt8iCvOr6o (5832604E+5) 2018. 9. 18. 오후 2:56:39천율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약간의 행운이나 기회가 굴러올게야. 그대를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거야."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저는 퇴근의 노예입니다. 정호ㅓㄱ히 말하자면 감기의 노예.....끄흡ㅎㅎ흑끄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ㅈ죽ㄱ겠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집에서 뵈구..진단님...안생겨요... -
862 아리에스주 (8503994E+5) 2018. 9. 18. 오후 2:57:39율주... ;ㅁ; 환절기 감기 아아아...(눈-물
얼른 나으셔야죠... 집에서 뵈어요 흐긓ㄱ -
863 링샤오주 (379573E+54) 2018. 9. 18. 오후 3:00:46>>860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악(공-포)‥
율주 안녕하시고...... 갹ㄱ....맞아요 요즘 감기 진짜 조심해야해오..... 모두의 퇴-근을 기원합니다 나중에 봐요..... ;ㅡ; -
864 흑막(???)◆Zu8zCKp2XA (3549866E+5) 2018. 9. 18. 오후 3:02:10아앙아. 율주 . 88(토닥토덕)
저도 집에서 봐요! 퇴근합니가! ㅋ갸호!!!! -
865 아리에스주 (8503994E+5) 2018. 9. 18. 오후 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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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이레주 (4017215E+5) 2018. 9. 18. 오후 3:06:06매일 새롭게 향수병이 생기는 느낌입니다 집보내주라.....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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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하선주 (4315118E+5) 2018. 9. 18. 오후 3:12:57(숙취에 찌든 하선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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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아리에스주 (8503994E+5) 2018. 9. 18. 오후 3: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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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끼여운 레이첼주 (8047132E+5) 2018. 9. 18. 오후 3:17:27시밋ㅁㅎ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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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끼여운 레이첼주 (8047132E+5) 2018. 9. 18. 오후 3:18:12질문이나 받을...까여...(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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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미미주 (7464718E+5) 2018. 9. 18. 오후 3:25:04"특이한 취미 있어?"
헌터: 딱히요?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헌터: 죽이다니 그거 너무하신 질문이예요..
"약자를 괴롭히는 놈을 목격한다면?"
헌터: 약자가 항상 선은 아니지요? 그러니까 듣고 판단한 다음 결정하지 않을까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평이한 질문이다..?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인간은 잠을 못 자면 흉폭해진다고 하죠.. 저도 무척이나 흉폭해진 것 같습니다..? -
872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3:28:13다들 어소시구 퇴근 축하드리고 감기 조심하시구!!!88 아니 벌써 시간이 네시가 되어가...?(동공지진)
전 조금 뒤에 오겠습니다! -
873 끼여운 레이첼주 (8047132E+5) 2018. 9. 18. 오후 3:32:10다들 어서와요! 샤카라주 다녀오시고 미미주는 잠을 주무시는게 어떨까 해요 ㅠㅠ
-
874 미미주 (7464718E+5) 2018. 9. 18. 오후 3:36:13다녀오세요 샤카라주. 안녕하세요 레이첼주- 지금 밖이라서 잘 수가 업서요..(우럭)
들어가도 할 거 있고..
모기 다 죽었으면. -
875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4:17:00화장 지우고 뭘 좀 하고오니, 지금 시간이네요;3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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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5:13:10...여러분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죽어감) 약 먹고 좀 쉬다 올게요!!!! 갱신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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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5:21:48샤카라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ㅁ; 감기...(보듬보듬)
캡틴도 다시 갱신합니다:3 끌올끌올이애오:3 -
878 끼여운 레이첼주 (8047132E+5) 2018. 9. 18. 오후 5:51:03대구사는 친구가 자기네 지역에 퓨마 탈출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긴급재난문자 사진을 보여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퓨마잡으러 간다는데 미리 명복 빌어놓으면 되나요.. -
879 끼여운 레이첼주 (8047132E+5) 2018. 9. 18. 오후 5:51:25대구랰ㅋㅋㅋㅋ대전이요 대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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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5:55:37갱신합니다~~~ 맞아요 대전에서 조금 많이 위험한 빅껄룩 한마리가 요단강 풀 옵션 익스프레스 티켓 들고 다닌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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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5:57:38레이첼주 율주 어서오세요!!
엄청나군요... 대전은...(동공지진) -
882 끼여운 레이첼주 (8047132E+5) 2018. 9. 18. 오후 5:58:51육개장 먹을준비 됬다고 카톡을 보내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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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5:59:57퇴근 축하드립니다 레이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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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이레주 (3054084E+5) 2018. 9. 18. 오후 6:04:15좀 많이 거대한 고양이가 탈출했다던데(ㅋㅋㅋ)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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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미미주 (4161721E+5) 2018. 9. 18. 오후 6:06:10(굉장히 놀라운 소식인 것 같지만 아무 생각이 없다)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으으으... 제가 되게 만만하게 보이나 봐요.. 사람들(특히 뭔가 집안의 복이 등등 도를 아십니까 계열 등등)이 들러붙어.. -
886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6:17:06이레주 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미메시스주...(토닥토닥)
저는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
887 미미주 (1168917E+5) 2018. 9. 18. 오후 6:19:47다녀오세요 캡-
저도 좀 이따가 들어가야겠네요.. -
888 소미주 (317061E+57) 2018. 9. 18. 오후 6:22:1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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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6:31:35다들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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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6:44:43저녁 먹고 왔음다!!>;3
캡틴은 내일 회식이애오.. 그래서 스레에 거의 없워.....
최대 3명! 일상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XD -
891 이레주 (3054084E+5) 2018. 9. 18. 오후 6:46:12모두 어서오세요~~~~
>>890 (붙음) -
892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6:47:43이레주 어서오세요!!
>>891 원하는 NMPC와 선레를 가져와주시죠!!>:3 학원 밖이면 완전 랜덤이랍니다:P 유령이 나올지도 모르지롱!!XD(????? -
893 이레주 (3054084E+5) 2018. 9. 18. 오후 6:49:25>>892 랜...덤,,,,,,, 되게 솔깃하고 불안한데 밖으로 가져오겠습니당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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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6:51:43>>893 :3(기ㅡ대)(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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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소미주 (1439378E+5) 2018. 9. 18. 오후 6:52:48>>890 (붙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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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6:53:47>>895 원하는 NMPC와 선레를 가져와주세요!!>:3 학원 밖이면 완전한 랜덤입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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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6:55:28>>890 (머뭇머뭇)(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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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6:56:37>>897 원하는 NMPC와 선레를 가져와주새오!!>:3
와아!! 세 명 다 찼다요!!!!(기차놀이 시작(?????? -
899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6:57:24아아니 캡틴한테 다들 붙었어. (흐뭇)(팝콘)
갱신하고 저녁...적당히 떼우고 오겠습니다. -
900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6:57:44>>898 (+)학원 밖이면 완전한 랜덤이지롱요!!!XD 누가 나올지 몰라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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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6:58:00샤카라주 어서오세요!! 아아앗 맛저 하새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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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7:00:19바브쟝을 만나서 학교에서 이거 하면 안대 저거 하면 안대 진짜 비누 물릴거야를 시전하느냐 아니면 랜덤을 ㅁ만나느냐....(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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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01:13>>902 아니면 바브 대동하고 누군가를 만나도..(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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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7:02:4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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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04:37>>904 :D~~(???????
후후후후후... 원하시는대로 하셔도 좋습니다!XD 아니면 바브쟝에게 이것저것 물어도 되겠지요!>:3 -
906 윤이레 (3054084E+5) 2018. 9. 18. 오후 7:05:46머글 세계로 돌아가기만 하면 하루에 아메리카노 4샷을 기본으로 마시는 윤이레는, 언제나 메뉴판에 아메리카노가 없는 카페를 비판했다. 구구절절하게 읊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 치고 이례적인 일이었다. 곧 4차 산업혁명이 다가 오는 세상에서 아날로그를 추구하는 고모의 집도 이곳에 비하면 천국이나 다름 없었다. 어떤 미친 카페가 커피 머신 하나 안 갖고 있나요? 아무리 마법사여도 그렇지.
이상 공부는 죽어도 하기 싫고 기숙사에 가만히 틀어박혀 있는 것은 더더욱 싫은 윤이레의 헛소리였다. 윤이레는 변덕으로 학원이 아닌 정오로 향했고, 본인의 직감에 맡겨 길을 걷다 정오에 비해 몹시 음슴하고, 어두운 길을 발견하게 되었다. 윤이레는 당황하지 않고 뒤를 돌았다. 지팡이로 장난을 치며 되돌아오는 길에 누군가와 부딪혔다. 아슬아슬하게 지팡이를 붙잡은 윤이레가 사과를 했다. 죄송합니다. 괜찮으십니까?
모의전 깡패 치고 몹시 상식적인 대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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갂므 일상 구경하면 첫만남이 부딪히는 걸로 시작하더라구요 저도 대세를 따라봤습니다 -
907 김소미 (1439378E+5) 2018. 9. 18. 오후 7:07:11너는 여명의 한 카페에서 호박주스를 홀짝이고 있었다. 달디 단 호박주스가 만족스럽게 느껴졌다. 너는 입꼬리를 올린 채로 양피지 하나에 깃펜 하나를 꺼내 뭔가를 쓰고 있었다. 오늘 산 깃펜이 잘 써지는지 테스트 겸 저번의 수업 복습용이었다. 이렇게 수업 내용을 떠올리면서 양피지에 쓰면 기억에 잘 남으니까.
"아!"
너는 실수로 컵을 툭 쳤다. 다행히도 컵은 쓰러지지 않았다. 하마터면 양피지를 다 적실 뻔했네. 너는 한숨을 쉬고는 호박주스를 다시 마셨다. 큰일날 뻔했다. 너는 한숨을 쉬고 다시 필기에 집중하였다.
/쨔잔! 선레 나왔습니당! -
908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7:07:15다갓님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ㄹ려주ㅓ!!!!!!
.dice 1 2. = 2
1. 바브쟝과 대화를 하자
2. 바브쟝과 산책을 하자 -
909 미미주 (9768814E+5) 2018. 9. 18. 오후 7:07:15와아아...(타이밍거지의 감탄이다)
다들 잘 돌리세오.. 전 저녁이나 사서 들어가야죰.. -
910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08:06((돌린 다이스의 결과가 매우 엄청나서 당황한 캡틴입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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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7:10:21껄껄껄 선ㄹㅔ 써오겠ㅅ습니다...핫..미미주 다녀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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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이레주 (3054084E+5) 2018. 9. 18. 오후 7:12:05미미주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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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김소미 (1439378E+5) 2018. 9. 18. 오후 7:24:59미미주 다녀와용
-
914 가쟈 바브쟝! 밖으로 떠나는거야! (0774036E+5) 2018. 9. 18. 오후 7:27:16바브가 원내에, 정확히는 율의 기숙사에 머무른지도 사흘 정도가 지났다. 율은 언제나 그렇듯 새벽에 일어났고, 바브에 대한 배려였는지 머플리아토를 쓰곤 했다. 혹여 순찰과 같은 이유로 밖으로 나갈 일이 생기면 함부로 원내를 돌아다닐까 그를 대동하기도 했었다. 추종자의 문신이 혹여 타인을 불편하게 할까봐 그가 싫어할지라도 자신의 두루마기를 빌려주기도 했다. 피맛 사탕은 글쎄, 그건 기본적인 것이니 함구하고. 여러모로 생활 패턴이 자신보단 그를 위주로 맞춰져 있었다고 보아야 할까. 오늘은 나갈 일이 있었다. 떨어진 간식을 사러 여명에 나가야 하는 것이다.
"랑아. 같이 여명ㅇ..."
율은 랑이를 빤히 바라보았다. 랑은 격렬하게 고개를 도리질했다. 아예 등을 바닥에 대고 마구 몸을 뒤흔들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싫어! 안 나가! 나가기 싫어! 라고 외치는듯한 소리가 들리자 율은 손으로 미간을 짚었다. 대체 뭐가 문제인걸까. 율은 하는 수 없이 옷장을 열어 여분의 두루마기를 꺼냈다.
"바브. 여명으로 갑시다."
랑은 자리에서 일어나 꼬리를 흔들었다. 자신이 굳이 따라가지 않아도 씹으면 찍찍 소리가 나는 얼음 쥐를 사오리라 믿고 있다는 뜻이었다. 무어가 예쁘다고 내가 얼음 쥐를 사주겠니. 정도의 미심쩍은 시선을 보내자 랑이 낑, 소리를 냈다. 내가 졌다, 내가 졌어. -
915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7:28:12미미주 다뇨사:▶
(흥미진진) -
916 달려라 캡틴 열차!!(???)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29:55>>906 [이레]
부딪히자, 상대방은 몸을 살짝 휘청였습니다.
' 괜찮단다! '
명랑한 청년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고개를 들어보면, 이레의 기숙사 사감인 건 선생이 서 있습니다. 정오로 놀러 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여전히 사괘 중 '건(☰)' 이 등에 그려진 새하얀 두루마기를 여전히 입고 있습니다. 사감 선생인 만큼, 학생들의 이름은 당연히 알고 있군요.굉장히 가벼운 사람이지만, 확실히 하는군요.
' 이레 학생도 정오로 놀러 온 거니? '
그 역시 놀러 온 모양이군요. 한 손에는 지팡이, 한 손에는 피 맛 음료를 들고 있습니다.그는 피 맛 음료를 먹지는 않습니다.
>>907 [소미]
' 오ㅡ 마ㅡ이 리틀 스튜던트 아닌가! '
굉장히 개성적인 목소리가 들립니다. 놀러 온 것인지, 편안한 사복 차림으로 온 제임스 교수가 소미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의 손에는 호박 장식이 달린 병이 들어 있습니다. 호박 주스인 모양입니다. 그는 그것을 가방 속에 집어 넣은 후, 소미에게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 오! 리틀 스튜던트는 모범생이로군! 내가 온 것이 방해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구나. '
공부하던 학생에게 다가갔다는 것이 기억난 모양입니다. -
917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30:11모두 어서오시구 미메시스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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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7:36:04이 목소리는... 너는 고개를 들었다. 편하게 차려입은 제임스 교수님이 너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 이런 말투를 쓰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도 한 명 밖에 없을 것이다. 너는 쓰고있던 깃펜과 양피지를 가방 속으로 집어넣고는 꾸벅 목례를 해보인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너는 맑게 웃는다. 그의 손에 호박 장식이 달린 병이 들려있었다. 호박주스? 너는 병이 가방속으로 들어가자 고개를 약간 기울였다. 그러다 제임스 교수의 말에 손사레를 치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아니에요! 저는 괜찮아요! 그런데 교수님은 여명에 어쩐 일이세요?" -
919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7:36:18건....쌤......?
-
920 와닥와닥 바브 - 함께 가는 율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36:37의외로 꽤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하던들, 그의 욕설이 줄어드는 일은 없습니다만.사이비 상식인이 보면, 한숨부터 내쉴지도 몰라요?
' ...... '
바브는 의외로 순순히 여분의 두루마기를 꺼내는 율을 보면서 일어섰습니다. 재갈을 차고 있는데도 어느 정도 회화가 가능한 모양입니다. 그럼요.얼마나 오래 차고 있었는데. 옷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것은, 그들 중에 있던 사이비 상식인의 노력이 컸습니다.
' 사이가 *나 좋아 보이는군 '
주인님도 재갈이라는 최후의 방책을 쓸 정도로 그는 욕설과 정말 친했습니다. 엄청 말이죠!
다 좋지만, 너는 역시 욕설을 좀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미간을 찌푸리는가 싶다가도, 순순했습니다.이 곳에 동료들도 있었으니 그런 것인가요?
//시스템: 바브와 다른 누군가를 만날 건가요?:3 -
921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7: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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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7:36:54건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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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7:38:29샤카샤카주 안녕이애오~~
.dice 1 2. = 1
1. 만날래?
2. 만나자!!! -
924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7:38:58하아니 다갓 아까는 만나자고 했잖아요 ** 나한테 *나 왜이러는거야 (바브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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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하이다! 제임스 - 모범생 소미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45:23' 리틀 스튜던트는 인사성도 밝구나! 좋은 것이다! '
맑게 웃는 소미를 보던 제임스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습니다. 인사성이 밝은 학생은 좋은 것이죠!
' 훗, 아름다운 스ㅡ타들과의 데이트를 준비하기 위해, 러브레터를 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 세레나데를 부르기 위해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브레인을 굴리는 것이 좋은 법인거다! '
수업 준비를 하기 전에 쉬러 왔다는 뜻입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훗훗 소리를 내면서 웃었습니다. 그는, 고개를 약간 기울이는 소미를 보곤 빙긋 미소 지었습니다.
' 펌킨 주스를 가장 좋아해서 말이다. '
그래서 아예 들고 다니면서 마시는 모양입니다. 아니면 호박을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
926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46:08건쌤은 멀쩡합니다:3
만날 건가용?:3 -
927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7:47:36안녕안녕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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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49:08안녕안녕이에요 샤카라주!!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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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윤이레 - 건쌤 (3054084E+5) 2018. 9. 18. 오후 7:49:21이레는 새하얀 두루마기를 잠시 바라보다가 고개를 들었다. 명랑한 목소리가 익숙하다 싶었더니 기숙사 사감 선생님이었다. 익숙한 사람이라는 걸 판단하자마자 이레의 표정이 누그러졌다. 이레 또래의 친구들은 길 가다가 선생님을 만나면 질겁을 하며 도망치거나, 능글맞게 아는 척을 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둘 중 어떤 반응을 하기도 전에 질문이 날아들어왔다. "네, 뭐. 오늘따라 밖으로 나오고 싶더라고요." 지팡이를 겉 옷 주머니에 대강 쑤셔 넣으며 윤이레가 대답했다. 제가 기숙사에 있어봤자 점수만 더 깎이나요. 두번째는 사감 앞에서 하기에 질 나쁜 농담 같아 속으로 삼켰다.
별 일이 없으면 인사만 하고 돌아가려던 차에 피 맛 음료가 눈에 띄었다. 한 차례 추천해 준 친구에게 응징을 해준 전적이 있는 음료였다. 윤이레의 얼굴이 미묘해졌다. 떨떠름한 것 같기도, 묘하게 감탄을 하는 것 같기도 한 표정이었다. 윤이레가 물었다.
"쌤. 그거 맛있어요?" -
930 빅 비누 빌런 율 - 뽀글뽀글 바브(?) (0774036E+5) 2018. 9. 18. 오후 7:50:32율의 두 눈동자가 곱게 휘었다. 두루마기를 꺼내는 자신의 행동에도 순순히 따르자 그나마 안심이 되는 터였다. 문신을 드러내고 다니는 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니. 다만. 율은 친절한 웃음을 부러 떼어내지 않았다.
"자꾸 그런 나쁜 말을 하면 입에 비누를 물려줄 것이오."
율 또한 욕설을 쓰긴 했지만 저렇게 심하게 쓰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율은 야살스레 웃으며 지팡이를 휘둘렀다. "아씨오 새 비누." 라고 말하자 뽀득뽀득한 새 비누가 포장째로 그의 손에 도달했다. 그는 진심이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지 않소? 이 장소에서 그나마 적대적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으니 소인이라도 이리 나와야지. ...아, 여명에서 간식거리를 살 생각인데, 먹고 싶은 것이라도 있소이까?"
율은 기숙사 문을 열며 그를 빤히 바라보았다. 어깨를 으쓱이며 밖으로 나서는 건 덤이었다. 참고로, 비누는 두루마기의 주머니에 기어이 넣어두었다.
.dice 1 2. = 2
1. 만난다
2. 만나지 않는다. -
931 빅 비누 빌런 율 - 뽀글뽀글 바브(?) (0774036E+5) 2018. 9. 18. 오후 7:51:05다갓...(눈물)
이럴때만 내가 떡밥털이를 못하게 해...나쁜새럼.... -
932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7:52:26아니 다갓.. 율주한테 왜 그래요....(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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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7: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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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나는 안 먹어요 건 - 선물해줄 거에요 이레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57:01' 그렇지! 이런 날에는 밖에서 놀아야 하는 법이야! '
건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웃었습니다. 그러다, 피 맛 음료를 본 이레의 말에 응? 소리를 내면서 손에 들린 음료를 바라봤습니다.
' 아, 이건 내가 마시려는 건 아니야. 그래서 나도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네~? '
아하하 웃은 건이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자신이 마시려는 게 아니면, 뭘 하려는 걸까요. 그는 씩 웃으면서 음료가 담긴 잔을 찰랑찰랑 흔들었습니다. 붉은 액체가 흔들립니다.
' 선물로 주려고 샀지~ '
과연 누가 좋아하나면.. 린넨을 긁어봤다면 알지도 모르겠군요?
아는 사람 중에 피 맛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봅니다. 건은 그것이 흐르지 않도록 제대로 잡았습니다.
' 이런 날에는 수업도 안하고 쉬고 싶다ㅡ 왜 나는 선생일까. '
갑자기 웬 뜬금 없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
935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58:09다갓......ㅋㅋㅋㅋ(토닥토닥)
바브: (특정 떡밥 풀이범(????? -
936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7:59:04악 린넨 콘솔 까먹었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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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7:59:07"칭찬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냥 인사만 한 것 뿐인데요, 뭘."
너는 별 일 아니라는 듯 대수롭게 대답하였다. 정말 그냥 인사만 한 것 뿐이니까. 너는 호박주스를 한모금 마시고는 다시 제임스 교수를 바라보았다. 어어... 저 말은 수업 준비하다 잠깐 쉰다는 말인가? 너는 약간 아리송한 얼굴로 제임스 교수를 바라보았다.
"그렇구나. 수업 준비도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그 많은 애들을 다 가르치려면..."
너는 비록 교사같은 직업은 가져본 적이 없으나 그게 얼마나 힘들지는 짐작이 갔다. 너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말 안듣는 애들에 오늘은 뭘 가르칠지 생각해야되고... 생각만 해도 골 아픈 직업이 분명했다.
"아 진짜요? 저도 호박주스 좋아하는데!"
통했다는 듯 네가 밝게 대답했다. 지금도 이렇게 호박주스 마시고 있잖아요. 너는 컵에 담긴 호박주스를 보여주며 말했다. -
938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8:00:29건쌤.....(흐으릿)
>>933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939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8:01:17건..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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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링샤오주 (379573E+54) 2018. 9. 18. 오후 8:02:50너.....,,,,,,무,,,,,,.... 졸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합니다.........와ㄹ랄라(??????) -
941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8:04:10링샤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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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8:04:27링링주 어소사! 와랄ㄹ랄ㄹ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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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8:05:43링링주 어소사:▶ 와랄랄라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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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히이이익 비누(질색) 바브 - 빅 소프 빌런(???) 율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08:15' 왜!? '
바브는 놀란 목소리로 되물었다가, 율의 손에 들리는 비누를 보곤 끙, 앓는 소리를 냈습니다. 정말로 제대로 당황한 모양입니다. 비누가 입에 물려지는 건 생각만 해도 싫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재갈도 물고 다녔죠.
' 젠*.... 사이비 상식인보다 더한 자가 있을 줄이야... '
물론, 그 사람도 참다가 당신에게 아바다를 날리려 했지만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던 바브는 재갈을 툭툭 건들었습니다.
' 그냥 재갈 채워... '
오스왈드 라는 성이 울어요, 바브.
반쯤 체념한 것 같습니다. 싫다고 난리였을, 재갈을 순순히 찰 생각인 모양입니다. 비누보다는 그것이었죠.
' ... 있긴 있을걸. '
적어도 ㅡ가 있으니까. 그 뱀**...
적대적이지 않을 사람을 생각하던 바브가 중얼거리듯 대답하다가, 먹고 싶은 간식이 없냐는 말에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습니다.
' 피 맛 음료. 피 맛 사탕. '
그 취향 한 번 확고합니다. 아무렴요. 그는 흡혈을 좋아했으니까요. 물론, 율이 두루마기 주머니에 기어코 집어 넣는 비누를 보곤 아아악 이라는 소리를 질렀지만 말입니다.
' 그거 진짜 들고 갈거야!? 진짜!? 비누 만은...!! '
정말로 싫은 모양입니다. 비누를 입에 물기 싫으면 욕을 안하면 되는 거에요, 바브. -
945 링샤오주 (379573E+54) 2018. 9. 18. 오후 8:08:33>>942-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나란히 와랄라해주시는 거예요 게다가 내용도 거의 똑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귀여우시네요...........
야호 모두 안녕!!!!!! 좋은 밤이애오!!!! 와 일상 와!!!!! -
946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09:08링샤오주 어서오세요!!!
에에엗... 어째서 다들 흐려지는...(흐릿) 건쌤은 무해해오!!! 그냥 선물로 피 맛 음료를 샀을 뿌닌걸..!!!
건: (흐릿해진다)(내가 학생들에게 뭔가를 했던가)(흐릿) -
947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8:09:51귘ㅋㅋㅋ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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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8:11:42아니 바븤ㅋㅋㅋㅋㅋㅋㅋ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건쌤...미아네오 모든건 캡틴때문...(???) -
949 링샤오주 (379573E+54) 2018. 9. 18. 오후 8:12:04호고곡 바브쟝 귀-하신 집안 분이신가오...!!!! :ㅁ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떡해요 진짜 넘.... 바브 진짜 귀여워요 엉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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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윤이레 - 건쌤 (3054084E+5) 2018. 9. 18. 오후 8:12:27"아, 그거. 마셔봤는데… 제가 학생 대표였으면 그거 추천해 준 애 기숙사 점수 깎았을걸요."
물론 추천해 준 친구는 청룡이었다. 윤이레는 일반계 고등학교처럼 동화학원에도 상벌점 제도가 있었다면, 진작 선도 위원회만 수 차례 열리거나 징계를 당했을 거라고 자부했다. 교내의 30% 정도는 거뜬히 청소를 해 고등학교의 집요정이 되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유감스럽게도, 혹은 다행히도 동화학원은 기숙사 점수를 가차 없이 깎아버렸다.
갑작스러운 말에 이레는 수업이 듣기 싫으면 가차없이 턱을 괴고 자거나 째던 지난 날의 자신을 반추했다. 윤이레는 많은 학생들 중 하나였고, 건 선생님은 수업을 하는 주체였으므로 상황 성립이 안 됐다. 앞에 나와 있는 교사가 턱을 괴고 졸고 있으면 눈에 튈 수박에 없다.
"이거 아무한테나 안 알려드리는 건데. 수업 시작하자마자 무거운 얼굴로 오늘 자습. 한 마디만 하고 쉬어 보세요."
물론 뒷감당은 제가 책임 못 져드리고요. 대단한 기밀이라도 말하는 것 같던 얼굴은 어디 가고, 윤이레는 뻔뻔한 낯으로 웃었다. -
951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8:12:28>>94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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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이레주 (3054084E+5) 2018. 9. 18. 오후 8:12:41앗 링샤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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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17:01바브는 괜히 추종자가 아니랍니다: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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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링샤오주 (379573E+54) 2018. 9. 18. 오후 8:17:05! 이레 천재.....!!!!!!
갹ㄱ 넘 졸려서 안되겠네위 잠깨고 다시 오겠슴니다.......... 이따봐요!!!!! :3 -
955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18:38다녀오세요 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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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이레주 (3054084E+5) 2018. 9. 18. 오후 8:18: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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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8:20:45링샤주 다뇨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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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평화로운 일상이애오:3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23:21>>937
' 노ㅡ프라블럼이다! 나는 스튜던트들과 스ㅡ타가 서로 허그할 수 있도록 하는 티ㅡ쳐인 것이다! '
그는 여전히 어딘가 뿌듯한 표정으로 말하면서 소미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곤 씩 웃었습니다.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평소의 페이스입니다. 다행이군요. 얼마 전에 그 상황이 있었는데도, 완전히 회복 되었습니다.
' 리틀 스튜던트도 호박 주스를 좋아하는구나! 이것이 바로 데스티니! '
호박 주스를 보여주는 소미에게 제임스 교수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 학원에서 같은 입맛이 있는 학생을 만날 줄은 생각도 못했던가요?
그가 좋아하는 게 정말로 호박주스일까요?
' 기분이다! 궁금한 것은 무엇이든 물어봐라! 리ㅡ틀 스튜던트!! '
호박 주스 두 번 좋아한다고 하면, 시험 문제도 알려줄 것 같은 기세입니다. 호박주스의 위력이 엄청닙니다.
>>950 [이레]
' 오ㅡ 다음에 곤 선생님께 토마토 주스라고 속여볼까. '
그러다 또 맞습니다, 건.
건 선생님은 이레에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것은 어딘가 진심으로 보입니다. 언젠가 또 곤 선생님의 '건 이 새*야! ' 소리가 들릴지도 모릅니다. 장난에 살고 장난에 죽는 그의 이름은 바로 여러분의 사감 선생님인 건 선생님입니다.
' 아하하하, 그 방법은 이미 써봤었어 '
안 써보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레의 웃는 얼굴에 마주 웃던 건 선생은 그녀의 머리를 헝클이듯 쓰다듬었습니다. 아, 그랬습니다. 방법을 썼던 모양입니다.
' 작년에 비행술을 가르쳤었는데, 겨울에 비행하기에는 춥잖아ㅡ 그래서 오늘 자습이라고 말하고 쉬었더니 교감 선생님한테 걸려서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렸었단다! '
설녀의 능력은 정말 엄청났다고 덧붙인 그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그것은 자랑이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건. -
959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8:25:13않이..(린넨에 허우적)
링샤오주 다녀오세요! -
960 평화로운 일상이애오:3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26:47린넨은 평화롭지롱요!!XD(허우적이는 샤카라주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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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미미주 (1459386E+5) 2018. 9. 18. 오후 8:34:25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꿔바로우 존맛.
대자연 기간에는 식욕이 폭발하는 기분입니다..하.. 자꾸 먹으면 안 되는데..
물론 나쁜 건 아닙니다. 일일일식 실천자에서 일일이식 혹은 이일삼식 정도로 진화할 뿐..(칼로리 증가함)(감정기복도 올라감)
너무 맛있쭁!(먹짤은 너무 과해서 안함) -
962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8:34:28"아... 그렇군요."
늘상 생각하는 거지만 제임스 교수님의 말은 너무 난해하다. 너는 적당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평소의 교수님과 같아서 다행이다. 저번의 그 일도 있고... 순간 너는 한 가지를 떠올린다. 땅바닥에 처참히 누워있던 시체. 그리고 초록 불빛. 너의 낯빛이 창백해진다. 다행히 원래대로 돌아온 것 같지만.
"호박 주스는 맛있으니까요!"
너는 유쾌한 목소리로 말했다. 사실 호박주스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는가? 달디 단 호박주스가 얼마나 맛나는데. 너는 깔깔 웃으며 제임스 교수님에게 손바닥을 내밀었다. 하이파이브를 하자는 제스쳐였다.
"오, 진짜요? 개인적인 거 물어봐도 돼요?"
너는 눈을 깜박이며 물어보았다. 교사가 된 이유가 궁금했었ㅁ -
963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8:34:59>>962
는데 이거 물어봐도 되려나?
/아오 중도작성... -
964 평화로운 일상이애오:3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35:15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대자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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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평화로운 일상이애오:3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35:48그으... 중도작성이라면.. 콘솔에 test를 입력해서 하시면 도중작성을 줄일 수 있어오...;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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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올드 스파이스 빠ㅏㅏ워ㄹ 율 - 호고곡 귀한사람 바브쟝 (0774036E+5) 2018. 9. 18. 오후 8:39:36왜냐니. 율은 얄미운 미소를 지어보이며 어깨를 으쓱였다. "정말 모르는 것이오?" 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그리도 여유로울 수 없었다. 당황해도 소용은 없는 것이다. 정말 비누로 입을 깨끗하게 만들테니.
"저런, 그 사이비 상식인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비누는 안 물려봤나보오?"
율은 히죽 웃었다. 비누를 두어번 흔들어보인 율은 재갈을 건드리는 바브를 바라보다 눈을 가볍게 깜빡였다. 그냥 재갈을 채우라니. 그 정도로 비누가 싫긴 한가보다. 하기사, 율은 미간을 좁혔다. 입에 물면 보기보다 굉장히 쓰고 향기로운 것이다. 심지어 뭔가 말을 하려 하니 거품이 말을 가려버릴 정도고. 율 또한 비누를 물어봐서 잘 아는 터였다.
- 형, *발이 뭐야? 누나가 방계한테 그랬어.
- 이리 따라오렴.
- 비누다!
- 응. 한 시간동안 물고 있으렴.
- 왜??????
생각을 말자. 율은 중얼거리는 목소리에 고개를 기울였다. 정말 있긴 있겠지...있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율은 더 이상 깊게 파고들지 않기로 했다. 더 깊게 파고들었다 더 이상 듣고싶지 않은 사실을 들을지도 모른다.
"흠. 알겠소이다. 먼저 간식을 사고, 카페에 가도록 하지."
문득 율은 표정을 굳혔다. 빌어먹을 감초가 생각이 나는 것이다. 외마디 비명에 율의 표정이 풀어졌다. 꽤 새로운 것에 눈을 뜬 건가. 비누에 목숨이라도 팔 생각인가보다.
"이런, 여명에 나간 이후 욕을 하지 않겠다고 약조한다면 오늘은 넘어가도록 하지."
어떠하오? -
967 후후후훗... 그거슨ㅡ 제임스 - 매우 길다!(?) 소미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41:58' !? 괜찮은가.. '
순간 낯빛이 바뀐 것을 발견한 제임스 교수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그러다, 표정이 조금 기묘하게 바뀌었습니다. 아마, 걱정해서 그런 것인지도 모릅니다.
' 예에ㅡ! 그렇다! 호박주스는 굉장히 맛있어서 잊혀지기 어려운 법이다! '
소미가 내민 손바닥에 제임스 교수가 하이파이브를 하며 말했습니다. 그렇죠, 당신은 정말로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 너무 댄져러스한 것을 빼면, 무엇이든 퀘스쳔을 한다면 그것에 대한 앤서를 주는 것이 참 된 티ㅡ쳐의 본보기인 것이다!"
학생들은 모를 겁니다.
제임스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습니다. 그러다, 무엇을 물어보겠냐는 듯, 아예 소미의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
968 미미주 (1459386E+5) 2018. 9. 18. 오후 8:42:09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제 당수치는 좀 기준을 넘어선 기분이예요...그래서 이렇게 기분이 들뜬 건가..(빙수를 하나 다 먹음)(인절미빙수! 연윰!) -
969 선우주 (3015135E+5) 2018. 9. 18. 오후 8:48:43핫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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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8:50:06>>960 (건져내어짐)
미미주 선우주 어소사:▶ -
971 (전)퀴디치 선수 - 스스로 불러올 재앙에 짓눌릴 건 선생님 (3054084E+5) 2018. 9. 18. 오후 8:51:27"속이실 거면 구경하게 저 있을 때 해주세요."
장난에 살고 장난에 죽는 것 정도는 아니었지만, 윤이레 역시 사고 많이 치고 장난 많이 치는 청룡이기는 했다. 입학한 지 4년이 지났으니 건 선생님과 곤 선생님이 추격전을 뛰는 게 익숙한 광경이기는 해도, 볼 때마다 다른 이유니 재미는 있더라.
숱한 염색을 거쳐온 탈색모는 조금만 헝클어져도 붕붕 떴다. 윤이레는 작게 잉, 소리를 내며 머리를 손으로 빗으며 정리했다. 오늘은 따로 머리를 묶지 않아 정리가 한결 쉬웠다. 진짜 염색할 때가 되긴 됐는데. 검은색.
"오, 인생에 몇 번 못 해 볼 특별한 경험이네요. 근데 겨울 비행 진짜 싫다……."
[SYSTEM] 전 퀴디치 선수가 겨울 비행 수업이라는 소리에 질색합니다!
윤이레는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 부류였고, 영하 15도에도 코트나 입고 다니니 겨울에 퀴디치 연습을 하자고 할 때마다 기겁을 했다. 수색꾼이니 빠질 수도 없고. -
972 갸아아아아아아 바브 - 비누가 몰려온다아아 유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52:12' 그 *도 나한테 아바다를 날리려 했지, 비누는 물리지 않았으니까. '
주인님도 물리지 않은 비누를 여기서 물게 될 줄은 그도 꿈에도 몰랐던 것입니다.
그것도 참다참다가 날리려 했던 것이라는 걸 그는 모르는 모양입니다. 물론, 잔소리도 엄청 심했죠. 정좌시켜서 3시간 잔소리 풀코스는 정말 너무한 겁니다.
' .... 사탕을 먼저 사준다면... '
간식을 사고 카페에 간다는 말에 그는 꽤 순순히 따랐습니다. 피 맛 나는 걸 먹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괴전파는 이걸 뭐라고 하는지 알아요! 맹수 조련!!!
' 씨*... 그게 쉬웠으면 내가 재갈을 물고 살지는 않았지... '
그것이 조금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는 앓는 소리를 내면서 조용히 율의 뒤를 따랐습니다. 그런 법이죠. 학원의 분위기가 익숙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 *나 춥네.. '
입에 붙은 것은 쉬이 사라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말하곤 움찔 놀라면서 입을 손으로 막는군요. 차라리, 재갈을 무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이비 상식인: (내가 비누를 물렸으면 좀 쉬웠을까...)(흐릿해진다)
바브: (캬아아아아악)(질색팔색)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이도 비누 물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73 선우주 (3015135E+5) 2018. 9. 18. 오후 8:55:12다들 안녕하심까!(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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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건 선생님을 - 곤이 주시합니다 이레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57:08' 물론이지! 내가 또 한 장난 하잖니? '
장난스럽게 씩 웃어보인 건이 이레에게 콧등을 살짝 좁히며 말했습니다. 정말로, 있을 때 장난 칠지도 모릅니다. 왜 장난을 치냐면, 반응이 가장 재밌다는군요.
' 그니까 말이야. 교감 선생님이 나에게 너무 차가운 게 문제야. '
결과적으로 눈에 거꾸로 대롱대롱 매달린 사람은 건 선생님 혼자였으니까요. 건 선생님은 짐짓 슬프다는 듯 흑흑 소리를 냈습니다.
' 맞다. 기숙사 가는 길이라면, 지름길로 포트키 이용해보지 않을래? '
건 선생님이 씩 웃으면서 이레에게 말했습니다. 포트키가 있는 모양입니다. 만능이로군요. 어머나. -
975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8:57:41선우주 어서오세요!!!
자아아아... 저는 알러지약 먹고 씻고 올게요.. 도대체 뭐에 알러지 반응이 난 거냐...(흐리이이잇) -
976 미미주 (1459386E+5) 2018. 9. 18. 오후 8:58:32선우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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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미미주 (1459386E+5) 2018. 9. 18. 오후 8:59:02앗.. 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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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8:59:16캡틴 다녀오시구 아아니 바브쟝 안돼 귀여워......(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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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8:59:26"아... 네... 괜찮아요!"
너는 부러 기운을 짜내어서 말했다. 자신은 괜찮다. 괜찮을 것이다. 사람의 죽음을 처음 보았으니 속이 말이 아닌 건 당연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너는 제임스 교수의 말에 부러 웃어보였다. 다 괜찮아질 것이다.
"맞아요. 엄청 달고... 솔직히 호박주스 싫어하는 사람 보기 어려울걸요?"
너는 제임스 교수가 하이파이브를 하자 생글생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렇게 달달하니 맛있는데 누가 싫어하겠어? 아무튼 음료 취향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너는 호박주스를 다시 한모금 들이킨다.
"음... 그렇다면... 교사가 된 이유가 뭐예요?"
개인적으로 궁금했거든요. 너는 그 말을 덧붙이며 제임스 교수를 바라봤다. 정확히는 사람들이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 같은 게 궁금했던 거지만. 너도 5학년이니 슬슬 진로에 대해 고민해야하고 그럴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질문한거다. -
980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8:59:55선우주 어소시고 캡틴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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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이레주 (3054084E+5) 2018. 9. 18. 오후 9:02:26저도 잠시 씻고 오겠습니다 답레 좀 늦어질 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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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미미주 (1459386E+5) 2018. 9. 18. 오후 9:03:35이레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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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선우주 (3944858E+4) 2018. 9. 18. 오후 9:06:05이레주랑 캡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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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9:08:54이레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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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9:12:13이레주 다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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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제임스에게 퀘스쳔 - 앤서를 구합니다 소미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9:22:44' 동감이다. '
소미에게 웃으면서 대답하던 제임스 교수는 이어지는 질문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왜 교사가 되었냐라....
ㅡ를 위해서.
' 사실, 나는 티ㅡ쳐의 귀감은 아니다. 그저... 스타를 좋아하는 학자였지만, 교장 선생님이 와서 부탁을 하시더군. '
개인적으로 궁금했다는 말에 제임스 교수는 폼 잡는 미소가 아닌, 그저 단순히 빙긋 미소지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랬죠, 이 도 교장 선생님이 직접 부탁을 했습니다.
' 아마, 스타를 좋아하는 매지션과 학자는 많지만, 내게 말한 이유는 반드시 있을 거라, 믿는다. 그리고ㅡ 역시, 내 수업을 들어주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스튜던트들을 보자니, 방금 태어난 초신성과 같아서 눈을 뗄 수 없더구나 '
후회는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굿 앤서가 됐는지는 모르겠구나 ' -
987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9:23:04씻고 나서 갱신이애오:3 약 먹고 올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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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9:24:23그리고 금방 먹었다요!>:3
점심으로 뭘 먹었었는지 생각해보니, 답이 나왔습니다.... ...... 이런.....(파스스슥) -
989 이레주 (3054084E+5) 2018. 9. 18. 오후 9:26:50제임스 교수님 위험한 분이시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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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비누 삐이이이이이임 율 - 핫하 거품난사!! 바브 (0774036E+5) 2018. 9. 18. 오후 9:31:35"아바다를? 오...역시 비누가 해결책이로고?"
아바다로 해결하면 쓰나. 율은 그리 중얼거리며 야살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살생 말고도 좋은 방법이 그리도 널렸는데 말이지. 그는 어지간해서 살상을 하지는 않는 편이었다. 대신 다른 것을 잘 했지.
여우의 가죽을 뒤집어쓰고 끈기있게 기다리다 물어채는 것을.
"당연히 사줄테니 염려 마시게. 마침 용돈도 모아두어 넉넉하니."
꽤 순순히 따르는구나. 율의 두 눈동자에 잠시 무언가가 스쳐갔으나 공허함에 묻혀 사라진다. 아마 놀람이었을테다. 율은 욕설이 들리자 비누를 들어 살랑살랑 흔들다가도, 이내 농담이라는 듯 나가기 직전 비누를 방 안으로 집어던졌다. 랑이가 잘 물어서 가져다 둘테다. 그나마 비누가 먹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어서 다행이다.
"이런, 천천히 노력 해봅세. 소인은 공이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오."
신뢰감을 이리 주는게냐? 율은 함구한다. 학원의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다. 율은 그가 툭, 버릇적으로 욕설을 내뱉다 놀라는 모양새에 가만히 못 들은 척 시선을 돌렸다.
"현궁 내부는 겨울이라오. 휴게실에서도 항시 눈이 내리니 고뿔을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오."
따스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만, 흠. 율은 잠시 상념에 잠긴다. 피 맛 음료를 따뜻하게 데워주면 되는 것인가 싶은 것이다. -
991 미미주 (1459386E+5) 2018. 9. 18. 오후 9:32:28다들 어서와요-
흐헤에... 배고파.. 그래도 아프거나 감정선 미쳐날뛰는 건 아니니 다행임니다? -
992 비누 삐이이이이이임 율 - 핫하 거품난사!! 바브 (0774036E+5) 2018. 9. 18. 오후 9:34:10교수님...
교수님.....? (크나큰 슬픔) -
993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9:34:12"그렇군요."
원래 학자였는데 교장선생님 덕에 교수가 되었다라... 너는 뭔가를 생각하듯 잠깐 멍하니 있었다. 결론은 원래 교수가 되려는 생각은 없었다는 거구나. 너는 묘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구나.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교장선생님이 직접 와서 설득도 하고."
보통 윗분이 와서 직접 설득하는 경우는 잘 없지 않나? 너는 눈을 빛내면서 말하곤 다시 호박주스를 한 입 들이킨다. 그렇다면 이제 다음 질문을 해볼까?
"그럼 다음 질문! 선생님은 왜 별을 좋아하게 된거예요?" -
994 ◆Zu8zCKp2XA (955404E+53) 2018. 9. 18. 오후 9:36:41후후후 과연 어떨까요..?=D(?????
느어어어억 여러분... 키.. 킵을 부탁드립니다..;ㅁ; 알러지약을 먹으면 캡틴은 병든 닭마냥 꾸벅꾸벅 졸게 됩니다...(흐릿) -
995 율무차 ◆tt8iCvOr6o (0774036E+5) 2018. 9. 18. 오후 9:37:09핫 푹 쉬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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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9:41:12푹 쉬어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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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이레주 (3054084E+5) 2018. 9. 18. 오후 9:43:24앗 캡틴 푹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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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샤카라주 (8217722E+5) 2018. 9. 18. 오후 9:48:37캡틴 푹 쉬세욥!!!!!
린넨....린넨이... -
999 미미주 (1459386E+5) 2018. 9. 18. 오후 9:49:12푹 쉬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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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선우주 (3015135E+5) 2018. 9. 18. 오후 9:50:08캡틴 푹 쉬세요! 판 터져라 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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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소미-제임스 센세 (1439378E+5) 2018. 9. 18. 오후 9:52:07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