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7012840>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57. 네가 나를 (1001)
내가 너를◆YdCzFQd4qI
2018. 9. 15. 오후 9:00:30 - 2018. 9. 18. 오후 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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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가 너를◆YdCzFQd4qI (1684584E+5) 2018. 9. 15. 오후 9:00:30[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정확한 사유 없이 갱신이 없어 동결된 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시트 하차 처리 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4-1. wix웹박수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https://goo.gl/whke5S 를 써주세요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
1 리아주 (365217E+54) 2018. 9. 15. 오후 11:35:39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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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호 (60428E+55) 2018. 9. 15. 오후 11:35:55내, 냐가 늦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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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Капитан◆YdCzFQd4qI (1684584E+5) 2018. 9. 15. 오후 11:36:16크으으윽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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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윤호 (60428E+55) 2018. 9. 15. 오후 11:36:42
아무튼 이 시각 윤호는 무엇을 하고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윤호:
윤호주: 그만 알아보도록 합시다 -
5 R(로켓단 아님) (365217E+54) 2018. 9. 15. 오후 11:37:14후후후.. 저는 판이 터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이번 스레의 1은 제가 가져갑니다!
-괴도 R(로켓단 아님) -
6 요셉주 (0239434E+5) 2018. 9. 15. 오후 11:37:16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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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리아주 (365217E+54) 2018. 9. 15. 오후 11:37:55>>4
리아 : (동공지진)
리아주 : 윤호쟝..춤..잘추는구나...유연해....부럽다..(???? -
8 윤호 (60428E+55) 2018. 9. 15. 오후 11:38:03>>5 크윽 분하다 로켓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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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Капитан◆YdCzFQd4qI (1684584E+5) 2018. 9. 15. 오후 11:38:28요셉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ㅋ윤호는... 댄스왕...(메모(? -
10 윤호 (60428E+55) 2018. 9. 15. 오후 11:38:45>>7 부..러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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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리아주 (365217E+54) 2018. 9. 15. 오후 11:38:56요셉주 어서요세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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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강유민 (2666122E+5) 2018. 9. 15. 오후 11:39:22ㅡ..아무래도 부장님께.. 큰 일이 생긴 것 같네요. 카츄샤씨가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며칠 전에 바벨씨가 이상했고, 몇 시간 전에는 부장님의 비명소리만 들리다가 전화가 끊겼대요. 팩스로 온 메세지도 그렇고, 부장님께서 남기신 메모도 그렇고. 의성여고 저지먼트에서 인천항 물류창고 B단지 부근을 중심으로 수색하겠다고 했어요. 저희도 가야할 것 같아요.
리아의 설명을 듣고서 그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전화가 끊겼다. 그리고 지금 들어온 메시지. 그리고 인천항 물류창고 B단지. 많은 정보를 정리하면서 그는 애써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의 시선은 비어있는 하선의 자리로 향했다. 지금 하선은 그곳에 있는 것일까. 하지만 이 메시지. 아무리 봐도 자신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함정에 가까워보였다. 그렇기에...
"후후. 찾으러 가는 것은...솔직히 나로서는 찬동하기가 힘드네. 후배 군. ...아무리 봐도 위험하니까 말이야. 정말로 위험해보이기에, 나로서는 후배들에게 찾으러 가자고 말하기가 힘들어."
그러했다. 일단 여기에 있는 이들은 1~2학년들뿐이 다수가 아니던가. 그런 이들을 데리고, 정말로 위험할지도 모르는 그곳으로 가는 것은 조금 망설여졌다. 하지만 자신이 혼자 간다고 해도 위험할지도 모르고, 이들 중에서는 분명히 납득하지 않을 이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간다고 하면 말리지 않을게. 후후. 하지만, 아무리 봐도 위험한 상황이야. 그러니까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돌발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는 이들만 가자. ...나는 갈거야. 하선이를 구해야하니까. 후후. 내가 안 가면 누가 가겠어? 안 그래?"
상당히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저쪽의 구급박스를 챙긴 후에, 출발준비를 했다.
"...갈 사람은 가자. 혹시 모르니까 마음 단단히 먹고..." -
13 리아주 (365217E+54) 2018. 9. 15. 오후 11:39:24>>10 아아니 그러니까 유연한게 부럽다는 것.....입니다..절대 저 춤이 부럽다는 게 아니라구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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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정 다이 - 부실 (6513364E+5) 2018. 9. 15. 오후 11:39:40"가는 수 밖에 없잖아요?"
너는 흔하디 흔한 소년물 장르의 대사같은 말을 하면서 나갈 채비를 했어. 하지만 되도록이면 무리에서 조금 떨어지길 원했지.
분명 다른 이들이 그런 상황을 그냥 두진 않겠지만 넌 적어도 상대방이 네 행동에 걸리적거리지 않길 바랬고 너 역시 상대방에게 방해가 되지 않길 원하니까 말이야.
"여기서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도 없잖아요. 부장님께서 위험한 상황에 놓이셨는데 어느 부원이 가만히 있겠나요?" -
15 윤호 (60428E+55) 2018. 9. 15. 오후 11:39:40엗 못봐따 요오셉두 엇서오세로 것보다 메모라니...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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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유성주 (6866064E+5) 2018. 9. 15. 오후 11:40:381001을 먹는것은 나다!!! 를 외치려 했지만 너무나도 강한 윤호주였다.
>>4 (혼란)
>>5
유성:괴도... 도둑... 악... 악즉참! 악즉참!!! -
17 R(로켓단 아님) (365217E+54) 2018. 9. 15. 오후 11:42:03>>16 아아니 살려줏세요.....(동공지진)
리아 : 맞아요, 도둑질은 악이죠.
리아주 : 안 훔쳤다고.... -
18 Капитан◆YdCzFQd4qI (1684584E+5) 2018. 9. 15. 오후 1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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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유민주 (2666122E+5) 2018. 9. 15. 오후 11:45:01어서 오세요 요셉주!! :) 그 와중에 윤호의 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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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유성주 (6866064E+5) 2018. 9. 15. 오후 11: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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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Капитан◆YdCzFQd4qI (1684584E+5) 2018. 9. 15. 오후 11:51:17이제 나인주 레스만 올라오면 되는 거신가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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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인주 (3609751E+5) 2018. 9. 16. 오전 12:01:17ㅇㅏ아으...죄송해요... 지금 어질거려서 잠시 증발을...ㅠㅠㅠㅠㅠㅠㅠㅠ
넘길게야... -
23 나인주 (3609751E+5) 2018. 9. 16. 오전 12:01:43나인이도 따라가는 걸로 할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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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2:02:11알겠습니다 ;ㅁ; 나인주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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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2:04:39나인주...괜찮으세요?! ;ㅁ; 으아아아!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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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전 12:05:50나인주...;ㅁ; 푹 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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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2:07:26부장을 찾으러 가는 걸로 의견을 모은 부원들. 아무래도 평소 저지먼트가 하는 업무보다 조금 더 위험한 느낌이 드니, 가기 전에 준비를 잘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챙길 수 있는 장비는 모두 챙기는 것이 좋겠군요. 서로 연락하기 위한 무전기도 잊지 말고 챙기세요.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출발합시다.
인천항 물류창고단지. 인첨공이 세워지기 전에는 인천항을 통해 오가는 모든 물건이 이곳에 보관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인첨공이 세워진 후에는 그저 텅 비어있는 을씨년스러운 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몇 년 전, 이곳에 새로운 단지를 조성한다는 말이 나왔었지만 어느 새 흐지부지 된 모양인지, 여전히 을씨년스러운 폐창고와 낡은 컨테이너 박스 몇 개만이 남겨져 있습니다. 폐쇄된 부두에서는 파도소리만이 간간히 들려오는, 오싹한 곳입니다. 가로등조차 들어오지 않아 어둑하고 으슥한 장소. 아직 의성여고 저지먼트는 이곳에 도착하지 않은 듯, 인기척 하나 없습니다.
그러나 딱 한 군데. 굳게 닫혀 커다란 자물쇠까지 달린 다른 창고 건물들과 다르게 문이 활짝 열린 곳이 딱 한 군데 있었습니다. 열린 문 위로 B-1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세월의 흔적인지 꽤나 많이 벗겨져 있지만, 틀림없이 B라는 글자입니다.
들어갈까요? 아니면 주변을 찾아볼까요? -
2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12:10:18안이 셋상에... 나인주 무리하지 말그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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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2:11:22"......"
일단 따라오겠다는 이들을 데리고서 그는 문이 활짝 열린 곳을 바라보았다. 다른 곳은 다 잠겨있는데 이곳만 열려있다니. 아무리 봐도 수상하기 그지 없잖아.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하선은 이 안에 있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다시 한 번 모스부호로 도착한 메시지를 떠올렸다. 감정적으로 움직인다면, 지금 당장 저 안으로 들어가서 찾아보고 싶지만, 뭔가 느낌이 좋지 않았기에 그는 우선 바로 들어가지 않고 모두를 바라보았다.
"...모두가 들어가는 것도 좋겠지만...후후. 아무래도 이것 자체가 우리들을 끌어들이려는 함정일지도 몰라. 그러니까 안으로 들어가는 이들과 여기서 대기해서 의성여고 저지먼트와 합류할 이를 정하자. 일단 나는 들어갈게. 후후. 여기서 기다릴 수는 없거든."
따라올 사람은 조심하면서 날 따라와. 그렇게 말을 남긴 후에 그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남아있을 이에게는 주변의 조사를 부탁하면서 그는 조심스럽게 앞으로 향했다. -
30 정 다이 (7803168E+5) 2018. 9. 16. 오전 12:15:18지금 상황에선 단순한 저지먼트의 소일거리와는 다른, 무언가 더 위험한 일이 벌어질 거라곤 짐작하고 있던 너였어.
특히나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이니 말이야.
너는 고개를 두어번 가로저으면서 따라나섰고, 듣던 이야기와는 다른 물류창고단지를 보고선 혀를 찼어.
"그야말로 죽은 도시네요. 마치 물건만 집어넣어놓고 아무도 관리하지 않아 먼지만 쌓여가는 창고 같아요.
여기서 범죄활동이나 지금같은 인질, 상해 및 살해가 일어나는 것도 문제는 아니겠지요."
굳게 닫혀있는 창고건물들과는 다르게 대놓고 열려있는 한 창고, '나는 함정이오.' 라고 알리는듯한 그 광경에 너는 먼저 주변을 살펴보기로 했어.
정면돌파는 레벨0인 너로서는 말그대로 무리니까. -
31 나인주 (3609751E+5) 2018. 9. 16. 오전 12:15:46갈수록 머리가 지끈거려서..이만 쉬러 갈게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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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2:16:18으아앗....푹 쉬세요!! 나인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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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2:16:37나인주... ;ㅁ; 괜찮으신가오...?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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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12:17:28>>31 무리하지 말고 어서 가서 코코낸내 하그래이! 피곤을 이겨내려 하는건 좋지 않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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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전 12:17:33아이고 나인주...!!! 푹 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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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12:18:27어엗 나인주 잘가오.. 푹 쉬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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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2:23:21정말로 위험해보이는 일이었다. 자신은 레벨4이니 괜찮을 거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레벨5인 부장이 당한 듯한 것으로 추측되는 지금은 더욱 그랬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가기로 마음 먹었다. 카츄샤의 전화를 받자마자, 무슨 일이 생긴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이미 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상태였다. 그녀는 유민의 우려에도 슬쩍 웃어보이기만 하고선 곧 서둘러 출발할 채비를 했다. 폭력은 싫지만.. 진압봉으로는 어림도 없을까요. 어쩌면 무력이 어림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부장님의 중력장으로도 소용이 없었다면. 그녀는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인천항 물류창고단지는 꽤 을씨년스러웠다. 이런 곳은 한 번도 와본 적 없는데. 꽤나 으스스하네요. 정말 무슨 일이 있을 것만 같이. 그나저나 의성여고 저지먼트는 아직 안 왔나보네요. 저희가 먼저인가요? 바로 수색할 것처럼 얘기하더니. 카츄샤씨라면 당연히 먼저 와 계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인기척 하나 없는 단지를 둘러보며 그녀는 혹시 누군가 숨어있지는 않은지 살폈다.
딱 한 군데. 문이 활짝 열린 곳이 있었다. 모든 것이 잠겨있는데, 이것 하나만. B-1. 꽤 칠이 벗겨지긴 했지만, B가 틀림없었다. 누가 봐도 함정이라는 듯, 들어오라고 유도하는 듯 열려있는 문에 그녀는 고민했다. 유민은 들어가겠다고 했고, 다이는 남아 주변을 살피겠다고 했다. 유민을 따라 들어가 도와야 할까. 아니면 레벨0인 다이를 도와야 할까. 부장은 대체 어디에 있으며, 범인은 대체 어디에 있는가.
"..일단 저도 들어가볼게요."
어디가 되었든 불안하긴 마찬가지였다. 함정이라면 걸리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혹시 일부러, 정말로 저지먼트를 유인하기 위해 열어놓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었다. -
38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2:23:47앗아 나인주 안녕히주무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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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12:27:34자아 그럼 이쯤에서 대령님 공인 칱-키인 윤호우가 납입을 해볼까요우(????(끌려감
흑흑 사실 힘들어서 안대여.. -
4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12:27:43여기서 주변조사 했는데 트랩 걸리면 개꿀잼 되어부리는 포인트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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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12:28:24아안이 윤호주! 참전은 좋지만 무리하지 말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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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2:28:49>>유민, 리아
정말로 안에 들어갈건가요? -
43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전 12:30:06빨간글씨에 다시 한번 묻는 걸 보니 위험한 게 있거나 보스전임에 틀림없다!(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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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12:30:45역쒸 치-트키인 윤호우가 난입을해야...(?
으읏 넘모 피곤하순오... 저어는 이만 가보겟읍니다.. -
45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2:31:17윤호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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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12:31:40호우호우- 부엉이의 가호를 받고 잘자랑 윤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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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2:34:07>>42 (동공지진) 들어가는 순간 끔살당할 것 같은 이 느낌...
이일단... 선택했으니 스토리에 지장이 없다면 랴쟝은 안에 들어가보는 것으루.... 하겠읍니다... -
48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2:34:20윤호주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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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2:34:40.....(흐릿(동공지진) 이게 무슨...어마무시한 메시지다..! 으어어어...!!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유민이는 괜찮지만 리아가 위험해..! -
50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2:35:54랴쟝..괜찮읍니다...데플만 아니면 어케든 살아있겠죠(???
리아 : 아니 이봐요... -
51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2:39:01괜찮아요...!! 밖에 사람이 있어! 그러니까 전멸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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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2:40:53혹시 이대로 갇혀서 암것도 못하구 밖에 있는 다이 혼자 솔플로 행동할 거라는 시나리오(?)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다이쟝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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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2:42:24>>창고 안에 들어간다
창고 안은 굉장히 어두웠습니다. 열린 문으로 들어오는 빛도 가뜩이나 적은데다, 열린 문 하나를 제외하면 모든 것이 닫혀 있었기에 그야말로 칠흑 같은 어둠이었습니다. 아무리 눈을 깜빡여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기분 탓인지 조금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으...
좀 더 안쪽에서 작고 희미하게 소리가 들려옵니다. 가까이 가볼까요?
>>주변을 살핀다
주변에는 문이 굳게 닫힌 창고 건물들과 컨테이너 몇 개가 있습니다. 모두 낡은 흔적이 역력합니다. 낡은 컨테이너 사이로 무언가가 있습니다. 쪽지로 보이는군요. 해풍에 날려가지 않도록 위에 돌까지 올려져 있습니다.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남긴 것이 분명합니다. 주워볼까요? 무시하고 다른 곳을 찾아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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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정 다이 (7803168E+5) 2018. 9. 16. 오전 12:46:01"...... 일부러 남긴거 치곤 참 정성이네요. 마치 확인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은 쪽지네요."
너는 다른 창고 건물들과 컨테이너를 살피다가 한곳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곤 그렇게 말했어.
쪽지 위에 돌까지 올려놓을 생각을 누가 했을까? 누군진 몰라도 분명 악취미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지.
너는 조용히 돌을 들고 쪽지만 슬쩍 빼내어서 그것을 확인해보았어.
"아까랑은 다른 간단명료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내용이면 참 좋을텐데요." -
55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전 12:46:37>>52 그런 무시무시한 상황에서야 말로 히어로의 등장 타-임이짐나 저도 이 이상은 무리... 모두들 밤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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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2:46:49자신을 따라온 후배를 바라보면서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밖에 있는 이들에게는 주변을 살피고 다른 이들이 오면 여기로 우리가 들어갔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리라고 한 후에 그는 리아와 함께 앞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같은 어둠을 느끼면서 그는 우선 자신의 핸드폰을 켜서 빛을 밝혓다. 안에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만약 있다고 한다면, 자신들이 들어왔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판단하는 것과 동시에, 어둠 속을 걸어가는 리스크를 굳이 안을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확실하게 빛을 밝히면서 앞으로 걸어나가면서 주변을 살폈다.
그러다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리아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가능하면 들이마시진 마. 좋지 않을지도 모르니 말이야."
최대한 숨을 참으면서 앞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일단 소리가 나는 곳을 잠시 바라보았다. 여기에 있어봐야 소용이 없다고 느끼면서,그는 조심스럽게 안으로 향했다. 이 안에 하선이 있을까?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
57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2:47:10안녕히 주무세요! 유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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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2:49:16밖에 다이를 혼자 두고 들어오는 것이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일단 당장 앞일에 집중하기로 하고서 그녀는 창고 안에 들어갔다. 창고 안은 굉장히 어두웠다. 열린 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도 굉장히 적을 뿐더러 문 외에는 모든 것이 닫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빛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어둠에 집중해도 아무 것도 보이 않는. 정말 칠흑같은 어둠. 어둠에 익숙한 그녀였지만, 만들어내지 않은 어둠을 맞이하자 조금 당황스러웠는지 숨을 죽였다. 무언가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환각일까요? 아니면 기분탓일까요? 아니면-
그 때, 창고의 좀 더 안쪽에서 작고 희미한 소리가 들려와, 그녀는 생각을 멈추었다. 혹시 부장님일까요. 아니면 다른 사람일까요. 그녀는 조심스럽게 소리가 나는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
59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2:49:25유성주 잘자요 :) 히어로는 원래 늦게 등장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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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2:49:54유성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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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12:53:03유성쥬스 잘자랑!
하! 원래부터가 다이는 솔플러라우! -
62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02:25>>창고 안에 들어간다
핸드폰 불빛만으로도 창고가 환해진 느낌이 듭니다. 불빛으로 앞을 비추자 좀 더 안쪽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면 공사장에서 흙이 날리지 말라고 덮어두는 부직포로 보이는 것들이 몇 겹으로 겹쳐져 무언가를 덮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상한 냄새는 점점 더 심해집니다. 제법 부피가 있는 것을 덮은 것 같은 부직포… 둥근 모습이 마치 아래에 사람이 웅크리고 있는 듯한…
――아… 윽――――
소리는 그곳에서 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쪽지를 읽는다
돌을 치우고 주워서 읽어보면 연보라색 종이에 쓰인 글자가 보입니다. 급하게 쓴 듯 흘려 쓴 글씨지만 부실에서 봤던 것보다는 좀 더 알아보기 쉬운 글자입니다.
B-4 지하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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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03:47여긴 함정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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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06:19하하 과연 그럴까요(?(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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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06:39".....!"
대체 이것은 뭐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몸을 움찔했다 둥근 모습이 아래에 사람이 웅크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고, 신음소리도 그렇고 냄새도 그렇고 도저히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그는 가만히 바라보면서 리아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것은 작게 속삭이는 목소리였다.
"우선 너는 밖으로 나가. 아무래도 기분이 썩 좋진 않아. 무엇보다...이것을 꺼내면...도저히 좋은 모습은 없을 것 같거든."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는 우선 리아에게 나가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웅크리고 있는 무언가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것을 치워서 내용물을 보려고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썩 좋아보이지 않는 모습은..괜히 불안하기 그지 없었다. 그나마 다른 이들이 많이 없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썩 좋지 않지만 확인을 안할 수 없겠지. 후후." -
66 정 다이 (7803168E+5) 2018. 9. 16. 오전 1:06:43"......"
네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정말로 간단명료한 글자들이었어.
쫒기듯 급하게 흘려쓴것 같지만 분명 부실에서 잠깐 봤던 것보다야 나은 처사네.
"일단 필체가 같으니 같은 사람이 쓴 것이다, 라는 걸까요."
너는 한숨을 내쉬면서 쪽지에 적혀있는 곳을 향해 가기로 했어.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발걸음이 좀 빨라진 것 같아. -
67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08:01앗 필체는 같지 않아요 :3 저어가 서술하는 것을 잊ㅇ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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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1:08:09예에! 트랩 좋아! 데플 좋아!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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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1:08:40오오? 아닌건가! 더욱 더 흥미진진해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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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12:02필체가 같지 않다면 괜히 더 불안해지는데..! (동공지진) 대체 이게 어떻게 흘러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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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14:04유민이 휴대폰 플래쉬로 창고를 비추자, 그것만으로도 창고 안은 비교적 환한 느낌이 들었다. 불빛이 앞을 향하자 무언가가 보였다. 부직포로 보이는 것들이 무언가를 덮고 있는 모습. 이상한 냄새가 점점 더 심해지자 그녀는 미간을 찌푸리며 연산식을 외워 냄새를 지웠다. 부직포의 모양이 어쩐지..
밖으로 나가라는 유민의 말에 그녀는 짧게 움찔했다. 그 아래 별로 좋지 못 한 모습의 누군가 있을 거라는 것을 그도 눈치챘기에, 배려하겠다는 의도였겠지. 그녀는 고개를 저었다.
"분명 사람 목소리였어요. 누가 되었든.. 혹시 모르니 여기 있을게요."
그녀는 그녀의 휴대전화의 플래쉬를 켜, 유민이 부직포를 치우는 것을 비추며 그녀 역시 부직포를 치우고자 조심스레 손을 뻗었다. -
72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16:57>>확인해본다
겹겹이 덮인 부직포를 치우자 그곳에는… 눈을 부릅뜬 마네킹과 눈이 마주칩니다. 신체 파츠가 따로따로 노는, 조립이 안 된 마네킹을 부직포로 덮어 사람이 웅크린 것처럼 꾸민 것 같습니다. 마네킹 머리 옆에는 핸드폰이 있었습니다. 음성 녹음 파일이 재생되고 있는 핸드폰. 부장의 핸드폰이었습니다. 괴로운듯한 신음소리가 계속해서 재생되고 있습니다.
마네킹과 핸드폰 아래에 깔린 부직포 천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덮인 천을 걷자 확연히 짙어진 냄새. 굉장히 역합니다. 냄새를 지워버린 리아는 더 이상 맡지 않겠지만, 이 역한 냄새는 꼭… 등유 냄새 같군요. 그러고 보니 아래에 있는 천은 축축한게, 젖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쪽지를 읽는다
혼자서 이동합니까?
정말?
정말 혼자 올거야? -
73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26:14겹겹이 덮인 부직포를 치우자마자 그녀는 숨을 짧게 삼켰다. 함정일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로 함정이었다. 사람인 줄 알았던 그것은 마네킹이었고, 정성스럽게 파츠들을 분리해 사람이 웅크린 것처럼 꾸민 것이었다. 그리고 목소리는. 음성 녹음파일. 그러고보니, 부장님 핸드폰 아니던가요? 그렇다는 건. 부장님 목소리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설마. 정말로. 그녀는 주먹을 꾹 쥐었다가, 이내 곧바로 몸을 돌렸다.
"....어서 나가는 게 좋겠어요."
여기가 함정이라면, 밖에 있는 다이씨가-.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문이 있던 곳으로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다이씨, 혹시 아직 밖에 계신가요?"
하고 부르며, 아직 밖에 있을지 모를 다이를 확인하면서. -
74 정 다이 (7803168E+5) 2018. 9. 16. 오전 1:27:44"......"
너는 스스로의 불길한 예감이 늘상 들어맞는다는 것에 대한 이상할 정도의 징크스가 있었지.
이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었어.
"만약 방금의 쪽지도 함정이고, 정말로 부장님이 그쪽에 계신다면 망설일 이유야 없겠지요."
하지만 지금의 너는 힘이 없다는 것에 마음이 걸려. 정말 그녀가 있건, 아니면 다른 고레벨의 능력자가 있건 위험한 상황이란건 마찬가지일테니까,
너는 무리하게 일을 할 뿐이지 무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말이야.
"하지만 정말 지금 이 길이 올바른 길이 맞다면, 현명한 선택을 해야겠군요."
너는 일단 갈라졌던 그 장소로 돌아가 부원들에게 먼저 보고하는게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
75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32:56천을 걷자 보이는 광경에 그는 작게 혀를 찰 수밖에 없었다. 마네킹이라니. 거기다가 냄새는 아무리 봐도 등유. 영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우선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일단 저 핸드폰은 가져가지 않기로 했다. 그다지 좋지 않은 느낌이 들 수밖에 없었다. 어째서 이곳에 등유가...? 자신들을 끌어들기 위한 수작임이 분명해보였으니까.
만약 여기에 불이라도 붙게 된다면... 여러모로 보통 골치가 아픈 것이 아니었다. 일단 리아의 말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표했다. 여기에 더 오래 있을 이유는 없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여기에 정말로 하선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위험한 것은 어쩌면 자신들 쪽이었다. 그렇게 확신하며 그는 아무런 말 없이 문 밖을 향해서 빠르게 걸었다. 그리고 혹시 모르는 것을 대비해서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피기로 했다. 무언가 장치 같은 것이 발생하게 되면 보통 골치가 아픈 것이 아니었으니까.
//...부..불 붙는 것은 아니겠죠...(흐릿(동공지진) -
76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33:53핸드폰을 챙겼다면 아마 붙지 않았을까나~ 싶은 새벽입니다(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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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1:35:08>>0
새빨갛게 빛나는 붉은 눈동자와 마주쳤을땐 끝없는 공포를 느꼈다.
어둠이 한 번 드리워 붉은 눈동자가 사라졌음에도 그 공포는 끝을 모른채 이어져갔다.
살해당할거라는 공포.
순간, 공간이 일그러져들어갔다.
.
.
.
"어째 이 동네는 제대로 되먹은 건물이 하나도 없냐, 두꺼비집도 그렇고.."
발전기를 찾아내 전원을 올리자 건물 전체가 환하게 빛났다.
꽤나 난장판이었다.
//후후후 진짜러 자러간 줄 알았다면 오산이다!(?? -
78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37:58역시 그게 스위치였나! 그것을 챙기게 하면 장치가 발동하는 것 같아서 안 챙겼는데...!! (동공지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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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38:39윤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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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41:07>>밖으로 나온다
밖으로 나오자 창고 안과 다른 상쾌한 공기가 두 사람을 맞이해 줍니다. 잠시 갈라졌던 다이와 합류해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합류한다
창고에 들어갔던 부원들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정보를 교환한 후에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핸드폰을 챙기지 않다니, 의외네
하지만 다행이야. 더 즐길 수 있게 됐잖아! 자아, 어서 다음으로 와! 좀 더 재밌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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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41:30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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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42:00아아니 린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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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42:48사실 >>72에도 린넨이 있답니다(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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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1:45:34후후후후후 반갑읍니다
클라이맥-스인것 같으니 관점하도록 하조 -
85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46:36클라이맥-스라뇨 :3 아닙니다 아직 한참 남앗서...(분량조절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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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46:56.....사람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린넨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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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1:48:10하지만 오눌 진행 분량은 더 이상 힘든 것 아님미까-(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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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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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정 다이 (7803168E+5) 2018. 9. 16. 오전 1:49:46갈라졌던 지점으로 다시 돌아와보니 창고 안으로 들어갔었던 둘이 보였어.
너는 늦장부릴 것 없이 지니고 있던 쪽지를 그 둘에게 건네주며 미간을 찌푸렸지.
"보시다시피 종이에는 B-4 지하 빨리, 라고 쓰여있네요. 만약 이 루트가 올바른 것이 맞다면 부장님이 계실거예요.
아니면 다른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고요."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린 채, 너는 알수 없는 분위기가 썩 유쾌하지 않다는 양 주머니에 다시 손을 집어넣었어. -
90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49:52"......"
밖으로 나온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등유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들을 끌어들이려고 한 함정이었지만 어떻게 잘 빠져나온 것이 아닐까...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분명히 등유만 두었을리가 없었다. 뭔가 장치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보통 위험한 것이 아니네. 이거. 후후. 등유라. 하선이의 핸드폰을 그렇게 두고 우리를 유도하고, 대체 뭘 하려고 한건지 모르겠네. 이거."
괜히 식은땀을 흘리면서 그는 후우, 숨을 내쉬었다. 일단 하선이 이 안 어딘가에 있는 것은 분명해보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선 의성여고의 사람들과 합류하는 것이 좋을까. 하지만 그러기엔 하선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는 일단 정보를 공유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다른 곳을 조사하던 후배를 찾아보았다.
"후후. ...진짜 올해는 왜 이렇게 스펙터클한건지 모르겠네. 이거." -
9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1:51:27선배님들 앞에서 보란듯이 주머니에 손집어넣는 맹랑한 후배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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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52:17(추가본)
이어 그는 다이가 가지고 온 쪽지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그는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었다. 이건...
"필체가 하선이와 다르잖아. B-4 지하 빨리..라니. 하선이가 쓴 것은 아닌 것 같은데..그럼 이건 누가 쓴 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애매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역시 갈수밖에 없을까. 일단 생각을 마친 그는 다이에게 저곳은 함정이엇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하지만 하선이의 핸드폰이 있었어. 후후. 그렇다는 것은 분명히 일단 여기에 하선이가 온 걸거야."
그 점은 확신을 가지면서 그는 잠시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혹시 어딘가에 뭔가 눈에 띄는 것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만약 더 눈에 띄는 것이 없다면 그는 쪽지에 적혀있는 곳으로 이동할 생각이었다. -
93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52:25밖으로 나오자마자 연산을 끊어낸 그녀는, 안에서 맡았던 이상한 냄새와 달리 비교적 쾌적한 공기에 숨을 들이쉬었다.
"무사하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그녀는 무탈해보이는 다이를 보며 옅게 입꼬리를 올린 후, 다이가 전하는 정보를 들었다. B-4 지하 빨리.
"..일단 저희가 들어갔던 창고는 함정이었어요. 당장 할 수 있는 건 여기 적힌 곳에 가는 것밖엔 없겠네요. 여기가 맞다는 확신은 못 하겠지만.. 그래도 일단 가볼까요?"
일단 저희는 구해야 할 사람이 있으니까요. 뭐라도 해봐야죠. 그나저나 의성여고 저지먼트는 아직일까요. 그녀는 아직도 그들밖에 없는 듯한 주위를 둘러보며 옅은 한숨을 내쉬었다. -
94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52:36유민이는 그런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기에 괜찮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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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1: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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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54:20핫하 게다가 랴쟝은 다이쟝과 마찬가지로 1학년이니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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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55:34그리고 여기에서 끊어버리는 쟈니난 캡틴(????
여러분 늦게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저녁쯤 다시 이어서 하도록하죠! :3 -
9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1:56:34다이쟝에겐 모두가 선배님이지롱! 동갑이라도 자기보다 레벨 높으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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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56:58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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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전 1:57:33앗아앗 모두 수고하셨습니당!!
>>98 앗아앗 그런 레벨주의..!(???) -
10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1:57:47안이 세상에 이런 주말드라마급 다음 화에 계속을 해버리다니. 자닌한 레쥬여!
그래도 다들 수고하셨다! -
102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1:58:42이옇ㅎ 다들 수고했읍니닿
그으리고 윤호우는 실 나이 다섯살이니 걱정말라고!(??? -
103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1:59:03낮에 약속 생각하면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오는군요 :3...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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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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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2:01:11아침 약속이 아니라니 다행이긴 한데...
지금이라도 자라 캡쨩이여! (뒷목 침) -
106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2:01:56그렇게 밤을 새는갓이다 캐푸틴
광란의 새벽 파티 가즈아!(????
>>104 이것은 허송세월을 보낸 고양이의 표정..(? -
107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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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2:02:56>>106 아니다! 자신을 따라하는 집사를 보며 한심해하는 표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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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2:03:09광란의 새벽파티...?
왕게임...? 쪽팔려...????(???? -
11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2:03:41>>107 고양이 고장낫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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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2:04:03(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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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2:04:19쪽팔려?
벌칙 게임?
이상한 옷 입기? -
113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2:05:54하지만 제가 너무 피곤하니 쪽팔려 게임은 다음으로...
무엇보다 하선쟝 지금 벌칙의상 못 입는 상황인걸요...(???
그러니 간-단하게 질문이라도 받을가요 :3 -
11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2:06:56질문!
이 스레에서의 데플 카운트는 어느정도임가!
질문 콩!
원턴킬은 없음가? -
115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2:07:22그럿담 하선쟝 대신 하선쟝 마크투를 부르면 되겟군오(?
넘버링이 두배니까 레벨도 두 배인 레벨 10으로(??.
질-문이라 내일 이벤투때 윤호우의 시작 위치를 다른곳으로 해도 되나오(안됨 -
116 유리아 - 훈련(145) (4255811E+5) 2018. 9. 16. 오전 2:07:31>>0
그녀는 조금 전, 부주의로 인해 한 대 맞아버린 왼팔을 오른손으로 감싸며 숨을 몰아쉬었다.
- 많이 아파? 미안해.
"아니에요, 괜찮아요. 제가 집중을 못 한 건데요, 뭘."
사과하실 것 없어요. 연구원의 사과에 그녀는 웃으며 손을 내저었다. 아프지 않다면 거짓말이었지만, 그것은 그녀가 이 훈련에 집중을 하지 못 했다는 증거가 되기도 했다. 아니면 그녀의 실력이 부족한 것이라던지. 그녀는 두 손으로 제 뺨을 찹찹 두드렸다. 정신 차려야죠. 집중, 집중. -
117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2:08:24지금은 딱히 질문이 떠오르지 않는...아...만약 핸드폰 들었으면 어찌 되나요? 유민이와 리아 리타이어인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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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리아주 (4255811E+5) 2018. 9. 16. 오전 2:11:07앗음 지금은 질문이 딱히 떠오르지 않내요.. 몬가 있었던 것 같은데(흐릿)
시간이 넘 늦어서 랴주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 -
119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2:11:39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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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2:12:40랴쟝 잘자라우! :3 쪼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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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2:12:56랴-주 잘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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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2:14:45>>114
답변!
정말 놀랍게도 이 스레엔 데플은 없습니다 :3
뭐 엔딩을 쥬금엔딩으로 내고 싶으시다면 말리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엔딩 전에는 데플이 엄서요 :3
하지만 가끔은 죽음이 유일한 구원이 되기도 하죠(아니 대체
답변 콩!
없음다!
>>115
시작위치를... 음... :3 어디로 하실 생각이시길래...(흐릿
>>117
다이스를 굴리게 했을 것입니다 :3
일정 값 이상이 나왔으면 아마 불이 났겠지만... 문은 계속 열려있었으니 빠르게 튀어 나가면 리타이어는 피할 수 있읍니다
다만 부장님 대역 리리카쨩(마네킹/1개월)(???)은 불에 타서 녹아내렸겠죠... 불쌍한 리리카쨩...(????
창고 안에 자재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냥 거 부직포만 타다가 끝났겠지만 '까딱하면 님들 큰일남'정도의 경고 겸 누군가의 악취미가 팍팍 티나는 그런 깜짝 이벤트였을것...(???
아앗 리아주 잘자요 :) -
12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2:18:12리리카쨩!!!!!!!!!!!!!!
후움... 그럼 염통은 쫄깃하지 않은채로 막나가도 된다는거군!
아! 알겠다! 죽지는 않지만 죽지 않을만큼 다치거나 멘탈이 다치는 거구나! 역시 난 똑또캐! -
124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2:19:22아...아닛...! 무려 마네킹에게 이름도 있었다니..! 리리카쟝...! 불타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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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2:25:39리리카쟝으 희생은 결코 헛된것이 아니었다!(눈물(??
>>122 하늘에서부터 시작하조(????(끌려감
농담이고 부실이 나뿌지 않을거라고 생각되는군오
정기소집일날 무려 1시간이나 지각해벌인 지각생 윤호인것(??? -
126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2:25:48그리고 부장님의 핸드폰은 창고 깊숙한 곳에서 잊혀지는데...(????
하선: (부들부들)(발버둥)
??: ...하다못해 사진 백업이라도 하게 해줘... ...라는 거지?
?????: 니히히히! 그거 무리! -
12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2:26:47로프 없이 번지점프는 안돼 윤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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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2:27:09하늘에서...?(동공대지진
공수부대인가(아니다
부실인가요 :3 음... 합류만 잘 하면 괜찮겠죠 뭐(? -
12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2:27:37하늘에서 윤호가 빗발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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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2:32:00콜드케이스....바벨....(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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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2:32:38유민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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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전 2:33:32부레쟝 어푸어푸 잘자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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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전 2:33:49유민주 잘자요:)
저어도 이만 누워야겠네요... 다들 저녁쯤 다시 만나요! -
134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2: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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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전 2:34:26다들 안녕히 가새오..
저어도 이만 가야겟군어.. -
136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0:00:39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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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이름 없음 (3875903E+6) 2018. 9. 16. 오전 10:08:46다빈주가 교회가면서 갱신합니다! 나중에 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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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0:09:52안녕하세요! 다빈주! :)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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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라이나주 (8392682E+5) 2018. 9. 16. 오전 11:13:38잠시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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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1:17:53아닛! 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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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라이나주 (8392682E+5) 2018. 9. 16. 오전 11:20:31유민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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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전 11:23:31(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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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전 11:24:52어서 오세요! 유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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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라이나주 (8392682E+5) 2018. 9. 16. 오전 11:24:56오 신유성주 안녕하세요! 처음 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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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전 11:38:36부캡이랑 이나주도 반갑습니다! 그러거보니 진짜로 처음뵙는 거였군요! 잘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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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2:11:04갸아아아악 내일 출근이라니!!! 내일 휴무라고 생각해서 애슐리 조질 생각이었는데!!!!(눈물)
퇴근길에 에슐리 있으니 들릴까...(흐ㅡ릿) 갱신입니다!
그리고 이나주 어서와오! 오랜만이애오!:3 -
147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후 12:12:00다빈주;ㅁ;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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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2:16:12흗흑흑...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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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2:17:46다...다빈주...;ㅁ; (토닥토닥) 일단 어서 오세요! :) 그리고...어...애슐리...저녁에 가면 주말에 가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요...(시선회피) 값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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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이름 없음 (8929607E+5) 2018. 9. 16. 오후 12:24:00아아앙아ㅏㅅ....☆
다음을 노려야겠군요...(흐릿) 내가 쉬는 날이 언제더라...(흐릿) -
151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2:24:56물론 많고 다양한 치킨을 먹고 싶다면 주말이나 저녁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만...치킨 조금 덜 먹어도 좋다! 그러면 오후에 가는 것이 많이 쌉니다.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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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2:35:20나갈준비... 넘 귀찮은것...(?
잠깐 갱신함니다아아아 -
153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2:37:43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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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2:37:57므너너너너넣므믐믐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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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2:39:26어서 오세요! 다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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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2:39:50다들 반가워요 :3 다이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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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2:44:09아뇽아뇽슈퍼아뇽!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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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2:56:13점심 먹고 재갱입니다!!! 꿀팁 고마워요 유민주!!
그리고 모두 어서오시구 캡틴은 잘 다녀오새오!!! -
159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2:57:14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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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4:55예에! 반가워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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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정 다이 - 훈련 (7803168E+5) 2018. 9. 16. 오후 1:08:30>>0
여러가지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넌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어.
물론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마냥 부정적인 요소라곤 할 수 없겠지만, 무언가 정체되어있는듯한 느낌 또한 감출 수는 없겠지.
"솔직히 하는 말인데요. 뭐, 저는 항상 제 주장에 한해선 솔직했지만...
아무튼 정말 이런 방식으로는 이루어지는게 없는듯 싶네요.
물론 제가 모자란 이유도 있겠지요. 하지만 내면을 컨트롤한다는 것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모를만도 할 일들 뿐이야. 결코 쉬운 주제는 아니지.
하지만 명상도, 그리고 그것을 비롯해 얻게 되는 깨달음도 한번에 이루어지진 않으니 말이야.
그저 눈 감고 간단하게 내면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깨달음을 얻는다면, 이 세상에서 너나 다른 이들 같은 어딘가 열등감에 사무친 존재가 있을 리가 없겠지.
"그래서 더 웃기지도 않는 거예요. 그런걸로 형평성을 운운하기엔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불만이 없다고 할 수는 없네요."
그래도 너는 너 자신이 열등한 존재라는 위치에 있다곤 해도 언제나 힘을 내고 있잖아? 그것이 중요한 점 아니겠니?
"틀린 말은 아니네요. 저는 제 스스로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그만큼 더, 남들보다 몇배로 노력할 뿐이예요.
무리를 해서라도 더 나아가는 거예요. 이전과는 다른 제 자신을 위해서 말이죠.
물론 지금으로서는 이렇다할 결과도 보상도 없다지만, 분명 언젠가는 그 노력의 빛이 돌아오긴 하겠지요.
하지만 딱히 그것에 기대해서 목매이지도 않을 거예요.
그저 그럴 힘이 있을 때는 열심히 부딪혀보고, 아니면 잠시 쉬어갈 뿐이니까요."
지극히 너다운 말이구나. 그래도 넌 나름대로 무언가를 해내려는 각오정도는 되어있으니까 어떤 일로 가로막힌다 한들 그것에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거야.
아니면 하늘에서 네 노력을 알고 도움을 줄런지도 모르지.
"그건 좀 허무맹랑 하네요. 선배님,
물론 수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생각하는만큼 아얘 아니라고 할 수도 없지만 그 도움이라는 것이 사람이라면 좀 최악이네요.
어느 누구던, 설령 저를 도와주려하는 이들이나 호감을 가지는 이들일지라도 저에게는 여전히 불쾌한 대상이자 걸림돌이니까요."
하지만 넌 늘상 그렇게 사람을 피하면서도 그들을 위해 신경써주고 있잖니?
"그 사이에도 저는 저에 대한 이익을 고려하죠. 그 외의 것은 불필요한 참견이라고 생각해요.
사람과 사람은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니까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너무 동화되어버리면 오히려 그 본질이나 정체성을 잃을 수가 있어요.
어느정도 선을 긋고나서도 그것을 넘어서는 사람이 있다면, 군말없이 없는 사람 취급 할 수도 있어요. 저는 이미 그렇게 해왔었으니까요."
하지만 그것마저도 그저 관계가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 아니었니?
"...... 아뇨. 그저 제가 누군가를 두고 길게 관여하기 싫을 뿐이예요.
인간관계에서도 어느정도의 가지치기는 필요하니까요.
차라리 말끔히 밀어버리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냉담하게 내칠만한 위인도 아니니까요. 어쩌면 미련일지도 모르겠지요.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선배님도 아시다시피, 자신이 아는 모든 사람을 챙겨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너는 그렇게 말하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곤 깍듯하게 인사를 했어.
뒤돌아가는 모습 또한 여느때와 다름 없었지.
"아무튼 선배님도 불필요한 참견은 그만둬주세요. 제가 불편하니까요." -
16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1:28오오! 다빈쥬도 왓당!
안녀응 다비드! (?) -
163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2:24반가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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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4:11다빈주 귀여워! (쭈아아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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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23:47그렇습니다! 저는 귀엽습니다!!!XD(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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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27:23호와아아아아! 구럼 받아라! DIE주계 48식! 곰안기! (와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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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38:56다이주다 다빈주를 die시켰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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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42:10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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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47:05유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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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47:18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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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51:59윤호주랑 유민주 으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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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2:44:24모카고 교복을 몰라서 그냥 좋아하는 디자인의 옷을 입혀줬당.
다이: (불-편) -
173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2:50:07오오...! 어떤 옷일지 너무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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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2:56:01그냥 휘갈기는 중이지만 그래도 좀만 기다려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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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2:56:51이거은 금손 연성의 예감이다..!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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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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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3: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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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3:19:51그것보다 보다보니까 왠지 한심하게 쳐다버는 것 같아서 양심이 찔리내오(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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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3:20:29안이 깊고 어두운 판타지가 모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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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3:21:39사실 좀 한심하게 바라보는 모멘트였는데 들켰당...
찡그린 한쪽 눈이 포인트지렁 :9 -
181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3:24:03(동공지진) 충분히 금손 연성인데요!! 완전 예쁩니다! 다이! 와아아아! (야광봉)
그리고 어서 오세요! 윤호주! :) 유민주는 잠시 나갔다올게요! -
182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3: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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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3:26:57안이 유민주마저! 배틀이다! :0 (맞야광봉)
조심히 갔다오너라! -
18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3:28:34큿! 감정표현이 앵간해선 없는 다이쟝으로선 저 표정에 도전장을 내밀 수가 없겠군!
윤호우도 갔다오라우! -
185 요셉주 (8007373E+6) 2018. 9. 16. 오후 4:23:37헤헤 오늘은 쉬는날.. 헤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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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4:56:45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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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7:01:15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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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7:24:49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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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8:21:08다빈주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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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8:21:37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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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유성주 (0845993E+6) 2018. 9. 16. 오후 8: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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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9:00:16어서 오세요! 유성주! :) 아...아니...근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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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9:05:35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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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9:07:01어서 오세요! 캡틴..! 괘...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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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9:10:34너무 많이 걸어서 그런가... 고관절이 쑤시네요...(???
자아 마저 마무리를 해야조! :3 오늘 내로 끝나면 좋겠습니다만...(?
암튼 30분까지 츌석체-크 받아봅니다 :3 -
196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9:11:02......캡틴...괜찮은겁니까...일단 체크는 합니다! 하지만...힘들어보이는데 무리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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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리아주 (4255811E+5) 2018. 9. 16. 오후 9:12:31랴주 집갱합미다,,,,(털썩) 으흐흑 하나도 못 쉬어서 오늘 월요일인 줄 알았서요ㅋㅋ큐ㅠㅠㅠ
아모튼 스토리인가요 랴주도 체크합니다 :3 -
198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9:16:40흫핳핳핳ㅎ 이쯤에서 이 몸도 등장하는거시 인지상정이겟군오
윤호이코우로우주 갱신이닷!
체크... 는 하겠쥐만 일단은 첫 턴을 패수할 수도 있읍니다.. -
199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9:17:36리아주와 윤호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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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9:18:34위너 위너 치킨 디너!
치킨 먹고 이몸 등장! -
201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9:21:12다빈주 갱신...! 출첵.... 무리....(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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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9:21:17프로 불편러도 살포시 ✔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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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9:21:56다빈주도 으서오구 모듀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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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리아주 (4255811E+5) 2018. 9. 16. 오후 9:23:15모두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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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9:25:57다이주와 다빈주는 어서 오세요! 그리고 다빈주는 푹 쉬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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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9:26:42모두 어서오세요!:) 판다는 열심히 관전하겠습니다!
다빈: :3~(인간팬더(뒹굴뒹굴)
다빈주: 네가 제일 나빠....(흐릿) -
207 나인주 (3609751E+5) 2018. 9. 16. 오후 9:27:37아앗... 와보니까 이벤트 중이군요...! 뒤늦게 체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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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나인주 (3609751E+5) 2018. 9. 16. 오후 9:27:56이벤트중이 아니라... 시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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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9:28:28나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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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9:29:00어서 오세요! 나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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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9:29:559쨩 으서와!! 어서 참전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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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리아주 (4255811E+5) 2018. 9. 16. 오후 9:30:05나인주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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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Капитан◆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9:31:06이야아 다들 어서오세요 :3
유민 리아 윤호 다이 나인 5명이군요! :3 그럼 진행레스 가져오겠읍니다... -
214 나인주 (3609751E+5) 2018. 9. 16. 오후 9:31:57다들 좋은 바아아아암!! 예압!! 참전입니다! 마구 굴려주세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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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9:32:00돟아! 오늘은 다쳐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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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9:32:26다치는 것은 용납 못해요!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능력자를 뭘로 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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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나인주 (3609751E+5) 2018. 9. 16. 오후 9:33:58>>216 ...:3(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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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9:34:40뇨롱...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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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9:35:22으흒흒 늦게봤다
다들 어서오새오 -
220 명자주(아마 관전?) (1701783E+5) 2018. 9. 16. 오후 9:37:22아차차..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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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9:38:24주위를 둘러봐도 아직 의성여고 저지먼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가장 먼저 달려들 것 같은 불곰이 아직도 잠잠합니다. 어쨌든 지금 이 물류창고단지에는 목화고 저지먼트 밖에 없습니다.
다른 곳을 둘러보던 유민의 눈에 무언가가 들어옵니다. 근방 컨테이너 아래에서 무언가가 반짝거립니다. 작은 카메라 렌즈로 보입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는 걸까요?
그것 말고는 특별히 다른 것은 없는 모양입니다. 이동할까요? 아니면 기다릴까요? -
222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9:38:50명자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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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9:38:56앗 명자주 참가하셔도 괜찮아오!!! :3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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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9:39:26밍자 으서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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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9:40:40명자주 엇서오새오
자- 어떻게 시작을 할까(곰곰 -
226 명자주(아마 관전?) (1701783E+5) 2018. 9. 16. 오후 9:40:40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바로 참가하면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 인상을 줄것 같아가지고...!! 적당한 순간에 참가하겠습니다..:0 -
227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9:41:39져습니다 그러믄 저어도 명자와 함께 적절한 순간에 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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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9:42:06에엩... 그...그런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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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9:43:13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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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후 9:47:40"...잠깐 기다려. 후후."
뒤이어 그는 자신이 방금 전에 발견한 컨테이너 아래에서 반짝이는 렌즈 쪽으로 다가갔다. 이것이 무엇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신들을 보고 있는 것은 확실해보였다.
잠시 그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던 그는 그 카메라 렌즈를 깨뜨리려고 시도했다. 깨질지 안 깨질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일단 시도는 한 후에, 그는 다른 이들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아무래도 우리의 모든 것이 감시되는 모양이야. 카메라 렌즈가 있어. 지나가면서 렌즈로 보이는 것은 다 깨버리자. 우리의 움직임을 보일 필요는 없잖아. 안 그래?"
가볍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조용히 눈을 감고 모두에게 이야기를 했다.
"일단 문제의 장소로 가보자. 여기서 이렇게 있을 수는 없으니 말이야. 여기에서 남아서 의성여고 저지먼트를 기다릴 이는 기다려도 좋아. 나는 가볼게. 함정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내가 가지 않으면 안되니까."
거기에는 네가 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먼저 앞으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
231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9:48:55윤호: 크윽 이 살암들을 돕지못하는 내가 저주스럽다(?
일단 하던것만 마저 처리하고 저는 다음턴 부터 제대로 참여할게오- -
23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9:50:54문제의 마네킹과 단서가 있는 쪽지 하나, 그것 말고는 이상하리만치 잠잠한 물류창고단지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다른 이들도 그러겠지만 너는 특히나 불쾌해지기 시작했어.
"그나저나 정말 악취미네요.
아무리 감시한다고 해도 그렇지 컨테이너 아래에 카메라까지 둘줄이야. 얼마나 더 은밀해지고 싶은 건지 상상도 안가네요.
깨진다 쳐도 지나가다 보이는 렌즈마다 다 깨버리면 오히려 저들 신경만 건드릴거 같지만요. 긁어부스럼 만드는 일은 사양이니까요. 물론 감시당하는 거야 불쾌하긴 하죠."
컨테이너 밑에서 누군가 감시하는듯한 카메라 렌즈가 버인다는 유민의 말에 너는 혀를 차면서 그렇게 대답했어.
그리곤 잠시 침묵하며 부원들을 한명한명씩 쳐다보더니 다시 말을 이었지.
"주변에 뭔가 더 건질만한 것이 없다면 지금 가보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정말 이 모든게 부장님을 위협하는 인물들의 소행이라면 친절하게 파훼방법까지 알려줄 리는 없으니까요.
그런 힌트를 준다면 그거야말로 저희들을 얕잡아보는 거겠지만," -
233 정 다이 (7803168E+5) 2018. 9. 16. 오후 9:51:04문제의 마네킹과 단서가 있는 쪽지 하나, 그것 말고는 이상하리만치 잠잠한 물류창고단지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다른 이들도 그러겠지만 너는 특히나 불쾌해지기 시작했어.
"그나저나 정말 악취미네요.
아무리 감시한다고 해도 그렇지 컨테이너 아래에 카메라까지 둘줄이야. 얼마나 더 은밀해지고 싶은 건지 상상도 안가네요.
깨진다 쳐도 지나가다 보이는 렌즈마다 다 깨버리면 오히려 저들 신경만 건드릴거 같지만요. 긁어부스럼 만드는 일은 사양이니까요. 물론 감시당하는 거야 불쾌하긴 하죠."
컨테이너 밑에서 누군가 감시하는듯한 카메라 렌즈가 버인다는 유민의 말에 너는 혀를 차면서 그렇게 대답했어.
그리곤 잠시 침묵하며 부원들을 한명한명씩 쳐다보더니 다시 말을 이었지.
"주변에 뭔가 더 건질만한 것이 없다면 지금 가보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정말 이 모든게 부장님을 위협하는 인물들의 소행이라면 친절하게 파훼방법까지 알려줄 리는 없으니까요.
그런 힌트를 준다면 그거야말로 저희들을 얕잡아보는 거겠지만," -
23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9:51:40안이 세상에 이름 안바꾼것까지 두개나 올라갔자너
-
235 요셉주 (8007373E+6) 2018. 9. 16. 오후 9:51:47참가 가능할싸요?!
-
236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9:52:35킹갓제네럴 요오세프주가 오셨스니 이제 모든것은 순탄하게 진행될것입니다(?
요셉주 어서와- -
237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9:52:44요셉주 어서와요 :)
네! 그럼요! -
238 명자주 (1701783E+5) 2018. 9. 16. 오후 9:52:58저도 다음레스부터 난입하겠습니다:D
요셉주 어서오세요!! -
23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9:53:52오오 사람많다 죠죠!
요셉이도 올수 있다면 도움이 될거같군! 프렌즈는 많을 수록 좋아!
다구리에 장사없엉 -
240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후 9:55:17의성여고 저지먼트는 아직도 도착하지 않은 듯했다. 여전히 인기척이라곤 없었고. 분명 제일 먼저 도착했을 법한데도. 이상하네요. 의성여고측에서도 분명 수색하겠다고 했고, 뭔가 잘못되었더라도 카츄샤씨는 오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쪽에도 무슨 일이 생긴 것 아닐까요. 그래서 이렇게 오지 못하고 있는 거라면? 대체 어디까지 손을 써놓은 건지. 어떤 게 함정이고 어떤 게 진짜인 건지.
"..일단 가볼까요. 더 남아있어도 길은 없을 것 같은데.." -
241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후 9:55:35요셉주 어서오세요 :)
-
242 유성주 (0845993E+6) 2018. 9. 16. 오후 9:56:38이벤트중이로군요! 지금 마침 귀가중이니 그때까지도 진행중이라면 저도 참여할까요!!!
-
243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9:57:59요셉주 유성주 어서오세요!!
-
244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9:58:32유성우주도 어서와오-(?
-
245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9:58:48모두들 안녕하세요!! :)
-
246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9:58:50유성주 어서와요 :) 네네!! 어서 오셔요!! :3
오늘은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겁..니다 아마? -
24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9:59:24메테오스트라이크도 으서오느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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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요셉주 (8007373E+6) 2018. 9. 16. 오후 10:00:14다들 안녕하세요!!!! 네, 구렇숩니다 요세비가 왓숩니다!@@!
다음 턴에 난입하겠습니다. 그레이트하게요! -
249 명자주 (1701783E+5) 2018. 9. 16. 오후 10:00:43유성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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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이나인 (3609751E+5) 2018. 9. 16. 오후 10:01:35ㅇ아윽... 날렸....(주르륵
나인이는 가는 것으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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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명자주 (1701783E+5) 2018. 9. 16. 오후 10:01:42[system]후발대가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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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0:03:07>>250 ;ㅂ; (도담도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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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0:05:42앗ㅅ아아.. 나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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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이나인 (3609751E+5) 2018. 9. 16. 오후 10:07:18괜찮습니다...! 이정도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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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0:08:52나인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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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0:09:47나인주... ;ㅁ;(토닥토닥
일단 진행레스 가져올게요... -
257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0:12:18렌즈는 쉽게 부서졌습니다. 그리 튼튼한 렌즈는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잔해만을 남기고 처참하게 부서진 렌즈, 그 외에 다른 건질 것은 없었습니다. B-4로 이동합시다.
B-4 창고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같은 B단지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B-4 창고의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자물쇠는… 문 아래에 떨어져 있군요. 누군가가 열고 들어간 흔적일까요?
주변에는 아까와 비슷하게 컨테이너 몇 개가 널려 있습니다. 그 밖에 특이한 것은 없습니다.
이제 어떻게 할까요?
-
258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0:15:18"....흐음..."
유민은 B-4 창고를 바라보았다. 자물쇠가 문 아래에 떨어져있고 문을 닫았다. 일단 적어도 함정은 아닌 것 같았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이어 일단 그는 천천히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후후. 이 안에 무언가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보통 악취미가 아닌 녀석이야. 조심해. 모두들. 일단 내가 앞장설게. ...3학년이니까 이럴땐 모범을 보여야 하지 않겠어? 후후."
뒤이어 그는 문이 열리면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앞으로 나아갔을 것이다. 여러모로 그는 정신을 가다듬으려고 시도했다. 하선도 구해야하고, 후배들도 지켜야 했다. 3학년의 무게. 엄청나네. 그렇게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는 나아갈 준비를 했다. 만일의 경우, 어둠이 가득하면 불을 켜기 위해서 핸드폰을 꺼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
259 정 다이 (7803168E+5) 2018. 9. 16. 오후 10:17:33허무하리만치 쉽게 부서지는 렌즈를 바라보며 고개를 가로젓던 너는 부원들과 함께 B-4로 향했지.
하지만 기다리고 있는 거라곤 역시나 굳게 닫힌 문, 그런데 바로 앞에 자물쇠가 떨어져있지 뭐니?
"뭔가 상당히 그럴싸하면서도 수상쩍은 패턴이네요.
열고 간 흔적은 있고,
행여나 저희가 다 들어갔을때 누군가 다시 나타나서 자물쇠로 문을 잠가버리지나 않았으면 좋겠네요."
너는 스스로가 말하고도 참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생각하며 속으로 헛웃음을 지었어. -
260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후 10:21:20B-4 창고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었다. 같은 단지이니 당연한 것일까. 그러나 B-4 창고의 문은, 조금 전에 들어갔던 곳과는 달리 굳게 닫혀 있었다. 그렇다고 잠겨있느냐면 그것은 아닌 듯해 보였다. 자물쇠가 문 아래에 떨어져 있었다. 누군가 열었던 흔적일까. 열고 들어간 후 닫았을까. 아니면 열고 나온 후 닫았을까. 후자라면 왜 다시 잠그지 않았을까. 잘 만들어진 함정은 아닐까. 조금 전에 당한 것이 있기 때문인지 이제는 무엇이 되었든 의심부터 하게 되는 듯했다.
"그럼 자물쇠를 챙길까요? 범인이 예비 자물쇠를 갖고 있지 않다면, 잠글 방법은 없겠죠."
아니면 텔레포트 능력자에게 부탁한다던지. 저지먼트에 두 분이나 계시잖아요. 누군가 자물쇠로 문을 잠가버리지나 않았음 좋겠다는 다이의 말에 그녀는 농담하듯 말하며 아래 떨어진 자물쇠를 주웠다. 말도 안 되는 얘기긴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특히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그럼 일단 들어가볼까요..?" -
261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0:21:32"결국은 정문돌파인가, 위험한 리스크를 안는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어느새, 혹은 원래부터 있었는지 모를 그가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으며 말했다.
굳이 당당하게 정문을 통해 걸어들어가는 방법말고도 능력을 사용해 후문으로 돌입할 수도 있었기에 그는 일행들을 돌아보았다.
"컨테이너가 몇 개 널려있긴한데 신경쓸 건 없어보이고 정문돌파는 리스크가 너무 커. 그렇다고 우회로를 타는것도 안전하다고 할 순 없는데 당당하게 들어서는 것 보단 낫겠지."
......
"뭐, 상관없나. 자기몸은 알아서 간수할 수 있을테고."
그는 문을 열려하는 유민을 바라보며 어깨를 으쓱였다.
혹여나 위험한 일이 생긴다면 퇴로는 확실하게 확보해두기위해 그는 주변을 다시 한 번 더 자세히 둘러보았다.
눈치채지 못 한것이라도 있지않나 싶어서. -
262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후 10:21:54이몸 다시금 등장!! 다다음턴부터 참여하겠습니다! 땀 너무 많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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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0:22:22윤호의 치트능력이 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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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23:13유성주 어서오세요! 윤호의 치트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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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고명자 (1701783E+5) 2018. 9. 16. 오후 10:23:19"저는 누가 바깥에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움직이겠습니다."
일제히 창고에 들어갔다가 누가 나타나서 문을 닫아버리는 일이 있을걸 대비한 말이었지만... 강해질대로 강해진 저지먼트라 문을 부수고 나올 가능성 역시 없지 않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래도 이정도 수라면 한두명쯤은 뒤를 봐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며 다른 부원들이 창고를 조사하는동안 명자는 뒤를 쳐다보며 또다른 수상한 것은 없는지 확인한다 -
266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0:24:57요-오세프주 다시 웰컴무합니다
그보다 아아니 치트능력이라니...
그래서 이번에는 사용제한 횟수를 최대 세 번~두 번으로 잡아보자 합니다(???? -
267 이나인 (3609751E+5) 2018. 9. 16. 오후 10:25:05카메라는 저거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였을 것입니다. 오, 당연한 사실이였겠지요. 아마 이 물류창고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을 카메라들이 함정으로 걸어들어온 저지먼트들을 관전 중이였을겁니다.
"저도 들어갈게요!"
요란하기도 해라, 자신이 들어간다는 것을 그렇게 알릴 필요까지는 없는데. 조심히 문을 여는 유민의 바로 뒤를 따라잡으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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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 -
268 고명자 (1701783E+5) 2018. 9. 16. 오후 10:26:34이러다 나중에 텔레포트 카운터 능력을 가진 빌런이 나타나는거 아닌ㄱ...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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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요셉주 (8007373E+6) 2018. 9. 16. 오후 10:28:37아앗, 죄송합니다. 이번턴도 넘어가겠숩니다... 아직 덜 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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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0:30:06요셉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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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나인 (3609751E+5) 2018. 9. 16. 오후 10:31:34요셉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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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0:31:35>>들어간다
문을 열자 저지먼트 부원들을 제일 먼저 맞이해준 것은 이상한 냄새였습니다. 등유 같은 기름 냄새는 아니었습니다. 비린내. 쇠비린내 같은 비릿한 냄새가 납니다. 으윽, 제법 역하군요. 하지만 숨을 못 쉴 정도는 아닙니다. 어딘가에 손질 안 한 그물이라도 버려져 있나 보네요. 하지만 생선 비린내랑은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착각일겁니다.
내부는 당연히 어두웠습니다. 열린 문에서 새어드는 빛과 핸드폰 불빛을 제외하면 창고 안에 광원이라고 할 만한 것은 따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 멀리 바닥이 희미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마치 아래에서 빛이 새나오는 것 같군요. 바닥에 문이라도 달려있는지, 네모 모양으로 희미하게 빛이 번지고 있습니다.
>>밖을 살펴본다
주변을 한번 더 살펴보자, 그러면 그렇지. 컨테이너 위에 또 렌즈가 있었습니다. 굉장히 작네요. 하지만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기척도, 다른 수상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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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정 다이 (7803168E+5) 2018. 9. 16. 오후 10:36:35"...... 이건 정말로 역겹네요."
이상한 냄새가 먼저 코를 통해 전해지고 있었어.
등유같은 기름냄새는 아니고, 어딘가 쇠비린내가 나면서도 생선냄새마냥 비릿한 것...
너는 길게 생각할 것도 없이 입을 열었어.
"누가 캄캄한 이곳에서 피터지게 싸우기라도 했나봐요?"
어둑어둑한 곳을 휴대폰 불빛에 겨우 의지한 채 걸어라려 하니 네모난 바닥 틈 사이로 무언가 번쩍이는게 보였어.
"아마 저게 지하로 가는 통로인가 보네요. 이제부터 조심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
274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후 10:37:27좋앗어! 그럼 다음턴부터 참여하겠습니다!!!햣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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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0:37:44"후후. 이건 또 무슨 냄새람..."
등유와는 다른 느낌의 냄새. 쇠비린내 같은 냄새에 그는 역하다고 느끼면서 따라 들어온 이들에게 숨을 꾸욱 참고 가능하면 들이마시지 말라고 이야기를 한 후에, 천천히 앞으로 향했다.
이렇게 어두컴컴한 곳에서 뭘 꾸미는 것인지... 하지만 저 바닥에서 무언가 희미하게 빛나는 것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잠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단...잠시..."
이어 그는 자신의 교복 상의 주머니에서 볼펜을 하나 꺼낸 후에, 네모 모양으로 빛이 번지고 있는 곳을 향해서 가볍게 던져보았다. 혹시나 저것이 덫이 아니라는 법이 없었다. 이미 자신은 그런 덫을 한 번 보지 않았던가.
"일단 가능하면 안전이 확보된 후에 움직이자. 후후." -
276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0:40:11"아, 저건."
희미하게 빛나는 렌즈가 그의 시야에 들어왔다.
일단 부숴두는게 좋겠지.
그는 능력을 사용해 렌즈를 깨부수려했다.
"....이상하지않아? 인기척도, 뭣도 느껴지지 않는게 좀 기분나쁜데. 뭐, 일단 나는 일행들 따라갈테니까."
자신과 함께 잠시 뒤를 살펴보기로한 명자에게 말을 건넸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이 이상의 위화감을 찾아낼 수 없었던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선 일행을 쫓기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
277 고명자 (1701783E+5) 2018. 9. 16. 오후 10:42:10"아무래도..."
더 작은 렌즈를 보고 이미 저질러버렸다는 듯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우리가 들어가는 모습이 이미 보였을 것 같군요."
이 렌즈의 주인이 마침 그때 딴짓을 하느라고 렌즈 너머의 모습을 못봤길 바라며 적당해 보이는 잡동사니 하나를 주워서 렌즈가 있는 쪽을 향해 힘껏 던졌다 -
278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후 10:44:51"윽.."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역한 냄새에 그녀는 미간을 찌푸렸다. 조금 전에 맡았던 냄새와는 좀 다른 것이었다. 비린내? 생선..보다는. 혹시 피 비린내는 아닐까. 그녀는 고개를 젓고서 연산식을 외워 비린내의 정도를 낮추었다. 냄새를 아주 지우지는 않았다. 조금 전, 함정이었던 창고에서의 냄새는 등유라고 했다. 그녀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녀는 냄새를 지웠으니까. 혹여나 등유냄새를 맡지 못했던 그녀가 무언가를 잘못했다면 불이 날 확률도 있었다. 그런 실수를 하면 안 됐다. 이번에도. 등유냄새는 아닌 듯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일이었다.
창고는 이전에 들렀던 곳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어두웠다. 휴대전화 불빛에만 의지해 내부를 둘러보던 중, 저 바닥에서 희미한 빛이 새어나오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지하가 있는 걸까요?
"...바닥..? 그러고보니 B-4 지하로 오라고 했었죠? 그럼 여기가 맞는 것 같은데.."
물론, 설령 맞다고 하더라도 조심하는 게 좋겠죠. -
279 임요셉 (8007373E+6) 2018. 9. 16. 오후 10:47:09조금 늦게 출발한 요셉은 어느새 부원들에게 다다랐다.
그레이트한 자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퀴퀴한 냄새와 장소.
이 냄새는... 그래, 쇠비린내같은
"흐음~ 분위기는 제법 마음에 드는걸?"
희미한 빛에 의지하여 주변을 대충 둘러보던 요셉은 나즈막하게 중얼거리다 렌즈를 발견한다.
주변에 떨어져있는 적당한 무게감의 물건을 주운 요셉은 곧바로 텔레포트를 사용해 접근한 뒤 파괴를 시도한다.
그레이트하게 성공하려나? -
280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0:53:11.dice 1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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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이나인 (3609751E+5) 2018. 9. 16. 오후 10:53:43문 사이로 스멀스멀 새나오는 역한 냄새에 나인은 양손으로 코를 막았습니다. 쇠비린내나 생선 비린내라고 하기엔 애매하였고... 굳이 따지자면 피 냄새와 비슷한 종류였을 것입니다. 이 정도로 강하게 풍겨나오는 것은 이 앞으로는 그닥 좋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뭐, 이미 돌아가기에는 늦었고 돌아갈 생각도 없을테니 다른 이들을 따라 계속 걷기나 해볼까요. 나인.
자세히 보면 바닥에서 희미한 빛이 새어나옵니다. 숨겨져있는 다락문과 그 아래에 공간에서 불빛이 새어나온다는 있다는 의미 일지도요. 저지먼트들도 이미 비슷한 생각을 한 듯합니다.
"그럼 지금 들어가면 안되나요...?"
안전을 확보한 뒤 들어가자는 말에도, 나인은 어리버리하게도 되물었습니다. -
282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0:55:41저 다이스는 흐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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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0:58:17>>렌즈를 부순다
윤호의 능력과 명자와 요셉의 잡동사니 어택(?)으로 렌즈는 사망했습니다. 처참하게 박살이 났군요. 역시 코뿔소입니다.
카메라는 하나가 아니지만, 어쨌든 하나는 부숴졌군요. 이제 밖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안으로 들어갑시다.
>>창고 안으로 들어간다
유민이 던진 볼펜이 빛이 번지고 있는 곳을 향해 날아갑니다. 톡하고 가벼운 소리가 들리기가 무섭게 ‘철컹!!!’하고 큰 소리가 났습니다. 핸드폰 불빛으로 비춰보면 제법 큼직한 베어 트랩이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볼펜은 저 덫이 맞물리면서 박살을 냈는지 두 동강이 났군요. 아무 생각 없이 손을 댔었다면 저 덫에 손목이 물렸을지도 모릅니다. 꽤나 살벌한 함정입니다.
다른 덫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 안심하고 움직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와 저걸 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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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0:58:48난 나쁘지 않아 :3
쥐덫과 곰덫 중에서 다이스가 후자를 골랐는걸(...) -
28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0:59:21와 저걸 피하네.
렌즈: 살려주세요 -
28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0:59:58그거 경상이냐 중상이냐의 차이정도밖에 안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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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후 11:00:46지금! 참여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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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1:03: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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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1:03:26유성주 어서와요 :) 네!!! 그럼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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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정 다이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04:42유민이 던진 볼펜으로 무언가가 작동한건지, 철컹 하는 커다란 쇳소리가 났어.
본능적으로 소름끼치는 감각을 느낀 너는 바로 그곳을 비추어보자. 소리의 정체가 베어트랩이었다는걸 바로 알아냈지.
"멋모르고 손을 댔다가는 과다출혈로 즉사거나 병원행이었겠네요. 현명한 선택을 하셨어요."
곰덫 정도면 충분히 위협적일거라고 생각하며 너는 서둘러 지하로 추정되는 곳을 향해 가기로 했어.
"그나저나 곰덫은 어디서 구한 걸까요? 학원도시에 밀렵꾼이 있을 경우는 상당히 희박한데 말이죠.
누군가가 능력으로 만들었다거나 어떤 미치광이의 핸드메이드 트랩일 수도 있지만요. -
291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1:05:32"윽, 뭐야 이 냄새?"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풍겨오는 역한 냄새에 그는 인상을 찌푸렸다.
이것이 대체 무슨 냄새인가. 쇠비린내.
"하아, 치안이 개판이구만. 안티스킬에 연락을 해봐야하나."
짜증섞인 목소리는 곧이어 둔탁한 소리에 파묻혀 사라졌고 그는 자신에 귓가에 울린 소리를 의심하며 귀를 기울였다.
"어음, 날카로운 쇳소린데... 먼저 간 애들이 이상한짓을 해놓은건 아니겠지?"
그는 발걸음을 서둘렀다. -
292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1:06:41"...역시... 그렇게 아무것도 두지 않을리가 없지."
이미 한 번 함정에 빠질뻔한 자신이었다. 이렇게 쉽게 갈 수 있게 할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볼펜을 던진 것이 정답이었다. 철컹하는 소리는 상당히 위압감을 주기 딱 좋았다. 만약 그대로 갔다고 한다면... 아마도...
"지금 들어갔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 같아? 후배 군. 후후. ...일단 말해둘게. 지금은 실전이고 위험한 상황이야. ...그러니까, 이런 확인도 필요한 법이야. 후후. 앞으로 저지먼트로서 경험을 쌓으면 잔연히 느끼게 될 거야."
능청스럽게, 하지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다시 앞으로 천천히 나아갔다. 그리고 이어 그는 앞으로 천천히 나아갔다. -
293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1:07:56>>290
"...글쎄. 직접 만든 것일 수도 있고 주문한 것일지도 모르지."
그것은 설치한 이밖에 모른다고 생각을 하면서 그는 막 들려온 물음에 태연하게 대답했다. -
294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후 11:08:41"........"
유민이 던진 볼펜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기 무섭게 철컹, 무겁고 큰소리가 울렸다. 그 소리에 놀라 한 발 물러선 그녀는, 곧바로 휴대전화를 꺼내어 소리가 난 곳을 비춰보았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제법 큼직한 베어트랩. 저기에 볼펜이 아니라 손이 들어갔었다면, 아마도... 그녀는 상상만 해도 끔찍한 듯 고개를 저어 생각을 털어내었다. 혹시 더 함정은 없을까, 생각하며 그녀는 휴대전화로 주위를 살펴보고선, 이내 더이상의 함정은 없는 것 같아 얕은 숨을 내쉬었다. 그럼 다시 가볼까요. -
295 고명자 (1701783E+5) 2018. 9. 16. 오후 11:08:51더이상 별다른 것이 보이지 않고서야 명자도 다른 부원들을 따라 안에 들어가려던 순간... 창고로 먼저 들어간 부원들이 무엇을 했는지 쇠같은 것이 둔탁하게 접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곧바로 함정임을 직감하고 뒷목이 서늘함을 느꼈지만 그 소리 외에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다.
누가 함정을 건드렸다가 아슬아슬하게 피한듯 비명소리나 신음소리같은 것은 전혀 들리지 않는 걸로 봐서는 어찌어찌 잘 된것 같았다.
"어서 뒤따라가죠."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고는 빠르지만 조심스럽게 안으로 따라들어가 이미 들어간 부원들과 합류한다 -
296 신유성 (6473776E+6) 2018. 9. 16. 오후 11:10:36"이건 완전히 죽여버릴 생각인거 아님까?"
계속해서 올라오는 이 역한 냄새에 가지고있던 손수건으로 코를 가렸습니다. 이런 냄새는 조금 꺼리게 된단 말이죠. 무엇보다 눈앞에 있는 이 곰덫까지 더해져서 지금껏 올라오는 이 비린내가 생선같은게 아닐거라는 생각마저 들게 했습니다. 뭣보다 곰덫은 허가를 못받으면 만들지도 거래하지도 못하는데... 일단 이 사건에는 엄청난 범죄가 엮여 있다는 거로군요. 흠... 히어로의 차례! 라고 하고는 싶지만 역시 아직은 조심스럽게 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일단 히어로를 앞세우기보다는 차분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다른 함정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다들 조심하셔야 함다."
적당한 걸음걸이로 앞서가는 분들을 뒤따라 갔습니다. -
29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10:52학원도시에도 딥웹은 존재할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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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1:13:45토막상식(?)
인첨공에서는 인터넷 대신 인트라넷을 사용합니다 :3 -
299 임요셉 (8007373E+6) 2018. 9. 16. 오후 11:13:54파괴에 성공한 요셉은 능력을 사용해 안전하게 착지한 뒤 들고있던 물건을 대충 아무곳에 던진다.
"아"
손이 더러워졌다.
둔탁하고 날카로운 소리가 난 어두운 곳을 힐끗 쳐다본다. 위험할뻔했네~
"자, 들어가자" -
30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16:55>>298 더 안전하군 그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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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명자주 (1701783E+5) 2018. 9. 16. 오후 11:22:39체력의 한계로... 리타하겠습니다아ㅏ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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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1:23:28아앗...안녕히 가세요! 명자주! 푹 쉬시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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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후 11:23:43명자주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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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후 11:24:16명자주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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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24:32밍자 조심히 들어가랑! 쫀꿈 꾸고 월요일도 힘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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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1:25:12명자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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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1:26:38뒤따라 들어온 부원들은 큼직한 베어 트랩이 볼펜을 박살내버린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말 다행이군요. 가여운 볼펜을 희생해 안전을 확인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봅시다.
베어 트랩 아래에 깔린 손잡이가 보입니다. 손잡이를 잡아 바닥에 있는 문을 열면 생각보다 밝은 곳이 나타났습니다. 벽에는 사다리가 걸려 있습니다.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전등이 밝게 켜진 복도가 보입니다. 창고의 외견과 비교되게 제법 깔끔하게 관리된 베이지색 벽과 바닥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금 앞을 보니 복도 양측에 문이 하나씩 있군요. 오른쪽과 왼쪽. 회색 철문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깔끔한 복도의 모습과 다르게, 비린내가 조금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
308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1:26:41밍자를 망자라고 읽었읍니다
나는 대체..
명자주 잘자오- -
309 이나인 (3609751E+5) 2018. 9. 16. 오후 11:27:22"우왓...! 놀랐어요..."
철컹, 위압감이 절로 느껴지는 둔탁한 소리에 진심으로 놀란 듯한 반응이였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플래쉬를 비춘 곳에는... 커다란 곰 덫이였지요. 날카로운 톱니 이빨은 꾹 다물려 있었지만, 만일 사람이 있었다면 그 연약한 살은 찢어 발길수 있었을 겁니다. ...정말 나인의 말대로 그냥 갔더라면 누군가의 다리는 동강이 났을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이 걸렸다면 팔도 없는데 다리도 없는 병*이 되었겠다는 생각은 그만두세요.
"죄송해요. 저, 멍청해서 잘 몰랐어요.... 그래도, 선배님의 판단력이 좋으니까 위기는 피했네요!"
헤실 웃으며 분위기 파악을 못합니다. 그럼... 방해물도 없으니 따라 가봅시다. -
310 이나인 (3609751E+5) 2018. 9. 16. 오후 11:27:38계속 늦네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
-
311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27:41명자주 잘자요!!
저 비린내 심해진 곳에 하선이가 있다거나 바벨쟝이 있다거나....(흐릿) -
312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859624E+57) 2018. 9. 16. 오후 11:29:29아앗 아닙니다 제가... 제가 지금 다른 일이 생겨서 그거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오...(흐릿
그래서 나인주 레스가 있는 줄 알고...(흐릿
아 암므튼 괜찮습니다 나인주... ;ㅁ; -
313 강유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1:31:03"......"
점점 심해진 비린내의 모습에 그는 조용히 자신의 능력을 발동시켰다. 셀룰러 스티뮬레이션. 상처를 회복시키는데 있어 특화된 능력이었다. 그 능력을 유지하면서, 혹시나 다친 이들이 있으면 회복이 되도록 하면서 그는 문 쪽을 바라보았다.
"...저 안엔 대체..."
침을 꿀꺽 삼키면서 그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문 근처까지 간 후에, 주변에 있는 이들을 바라보았다.
"후후. 이 안에 뭐가 있을진 모르지만, 일단 조심하자. 아까같은 것이 또 없다는 법은 없으니까. 그러니까..이를테면 이렇게 말이지. 모두들, 문과 일직선적인 코스에서 벗어나."
그렇게 이야기를 한 후에 그는 오른쪽에 있는 문을 열고서 근처의 벽에 바짝 달라붙었다. 혹시 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무언가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좋아....일단 오른쪽을 연다! -
314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31:54나인주..;ㅁ;(토닥토닥)
-
315 정 다이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33:50바닥의 문을 열고나니 그제서야 숨이 트인다 싶을 정도의 빛이 보였어.
다른 부원들을 따라 순서를 지키며 사다리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자 깔끔하게 처리된 통로가 보였지.
"역시 창고의 외관은 그저 눈속임에 불과했던 거군요."
무엇보다 더 불쾌한 것은 복도 양측에 있는 문쪽으로 다가갈 수록 아까 느꼈던 비린내가 더 심하게 전해진다는 거였지.
"둘중 한군데는 확실히 함정이라는 소리겠네요.
무엇보다 마음에 안드는 건 깨끗하게 관리한 내부 치곤 냄새가 역하다는 거예요.
하지만 청소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들지 않네요." -
316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1:35:16베어트랩에 두동강 나버린 볼펜이 눈에 들어왔다.
허나 다행스럽게도 이런 함정에 발이 걸려 다치게 된 부원은 없는것으로 보아하니 사전에 볼펜을 희생시킴으로써 저 장치를 해제한 것 같아보였다.
"지하...인가."
그리고 그의 시선은 지하로 향하는 문으로 향해있었다.
사다리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니 코를 찌르는 냄새와는 달리 꽤나 깔끔한 형태의 내부가 드러났다. 베이지색의 벽지로 치덕치덕 발라진 벽의 끄트머리에는 왼쪽과 오른쪽에 문이 하나씩 있었고, 어느새 비린내가 심해져있었다.
"으, 어째 냄새가 더 구리구리한데..."
일단은 여기까지 온 이상 쓸데없는 리스크에 정신이 팔릴 이유는 없는것이었다.
여차하면 능력을 사용해 어찌저찌 빠져나오거나 트랩을 회피할 수 있을테니까.
그는 왼쪽의 철문을 툭툭 두들기며 그대로 열어제끼려함과 동시에 능력의 연산 준비를 마쳐놓았다. -
31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35:44안이 9쨩... (뽀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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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1:36:08엗ㄷ 유민이가 이미 오른쪽을 열었섯군요
그래도 여기서 분기가 갈리는 거라면 한 쪽에 한 명씩 텔레포트 능력자들이 나뉘어져 있어야겠군요- -
31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36:08캡쨩도 너무 무리하진 말엉! (슈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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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신유성 (6473776E+6) 2018. 9. 16. 오후 11:36:49"윽..."
분명히 내려온 곳은 보기에도 깔끔해 보였지만 냄새는 더 심해졌습니다. 여기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었던 걸까요? 무엇보다 이 창고의 아래에 이런 시설이 있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이씨의 말대로라면 가장 확실한 건 동시에 열어 보는 거 아님까?"
왼쪽의 문가까이에서 문을 열 준비를 했습니다. 혹시 모르는 일 아닙니까. 이런 곳에서는 꼭 문을 열면 무슨 장치가 되어있는 경우가 있단 말이죠. -
321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1:37:09어어...굳이 다 같이 갈 필요없이...그냥 각자 열고 싶은 곳을 열어도 되지 않을까요? 분기점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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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37:43다이는 왼쪽으루 가야디. :3
똑또똑- 헤이 에너미- 알 유 데얼 야-? -
323 임요셉 (8007373E+6) 2018. 9. 16. 오후 11:38:58갸악.. 이번 턴 스킵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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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윤호 (6747596E+5) 2018. 9. 16. 오후 11:39:07홓홓홓 그렇다문 팍팍 밀고 들어가야겠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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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1:39:36에구 요셉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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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유리아 (4255811E+5) 2018. 9. 16. 오후 11:40:20문이 열리자 그녀는 다른 이들과 함께 사다리를 타고 내려갔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전등이 밝게 켜진 복도. 어두컴컴하고 을씨년스러운 물류창고와는 달리 제법 깔끔하게 관리된 듯 보이는 공간이었다. 깔끔한 공간과는 다르게, 비린내가 더 심해진 듯한 것 같긴 하지만. 그렇다는 건 비린내의 원인에 더 가까워졌다는 얘기겠지요. 그녀는 복도 양측에 마주보고 있는 두 철문을 보았다. 저 안엔 뭐가 있을까. 함정일까, 아니면 우리가 찾는 사람이 있을까. 두 문을 동시에 열면 어떻게 될까.
"..."
그런 생각을 하자마자 다른 이들이 양쪽의 문을 열려고 하는 것을 본 그녀는, 일단 가운데에 서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
327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41:00요셉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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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이나인 (3609751E+5) 2018. 9. 16. 오후 11:44:15저어도... 턴 넘길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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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다빈주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44:34아앗 나인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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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유민주 (6396412E+5) 2018. 9. 16. 오후 11:50:44나인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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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50:599쨩 도담이야! 상황을 지켜보다 슝 나타나는 것도 나쁘지 않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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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유성주 (6473776E+6) 2018. 9. 16. 오후 11:51:08아아... 요셉주, 나인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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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7803168E+5) 2018. 9. 16. 오후 11:57:10다들 정신 똑바로 잡으라우! 적이 눈 앞에 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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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06:06>>오른쪽
이곳은… 창고로 보입니다. 뭔가가 담긴 포대가 가득 있습니다. 감자가루, 고구마가루, 옥수수 전분 등이 쓰인 포대가 쌓여 있군요. 그 중 하나가 터졌는지, 바닥에는 하얀 전분가루가 쏟아져 있습니다. 약간 뿌옇게 보이는 게 아무래도 쏟아진 양이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저런, 아까워라.
벽을 따라 선이 빙 둘러져 있는 것 같습니다. 가루를 뒤집어 써서 하얗게 보이지만, 검은 선이군요. 그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왼쪽
문을 여는 순간 역한 냄새가 확 퍼집니다. 비릿한 냄새에 코를 확 쏘는 약품 냄새가 섞여 있습니다. 안쪽은 얼핏 보면 연구실 같았습니다. 플라스크와 샬레, 시험관 등, 과학실이나 연구실에서 자주 보이는 물품들이 놓인 책상이 한쪽 벽에 붙어 있었습니다. 바닥 부근에는 선이 방을 빙 감싸듯 놓여 있었습니다. 밖까지 이어져 있군요. 어쩌면 옆 방까지 이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책상 반대편 벽에는… 구속구가 붙어있고, 거기에 구속된 부장이 보입니다. 양 손을 벽에 구속당한 채로 축 늘어져 있는 부장. 부장의 모습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옷 위로도 보이는 베인 상처며, 몸 곳곳은 시퍼렇게 멍이 들다 못해 검붉게 변색된 곳도 있었습니다. 벽과 바닥에는 제법 많은 양의 혈흔이 남겨져 있었고, 짙은 갈색으로 말라붙은 곳이 있는가 하면 막 생긴 듯 새빨간 색을 띈 혈흔도 있었습니다. 왼팔은 조금 부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누군가 들어온 것을 눈치챘는지 부장은 천천히 고개를 들었습니다. 새빨갛게 부어있는 눈가가 문을 연 부원들을 향했습니다. 얼마나 깨물었는지 엉망진창이 된 입술을 간신히 연 부장은 갈라지고 쉰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무사…했………위험……나…가…………빨리……"
거의 속삭이는 것에 가까운, 힘없는 말을 뱉은 후 부장은 다시 고개를 떨궜습니다. 힘이 다 한 것일까요, 그래도 간신히 숨은 붙어 있는 듯 합니다.
*dice 0 100을 굴려주세요 -
335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06:15나 여기 어둠속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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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06:48아악... >>334 오른쪽방 서술 중에 '약간 뿌옇게 보이는게'는 '시야가 약간 뿌옇게 보이는 게' 입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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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07:06검은 선이라니...(동공지진) 이건 절단해버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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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12:08:07하.. 하선아아아아아아아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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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08:15크킄... 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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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전 12:08:39으아ㅏㅏ라ㅏ아아아ㅏㅏ 하선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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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12:10:07차,참가할 걸 그랬나...!!!(우름)
다빈: 선을 자릅시다아..~(????? -
342 강유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11:17"......?"
포대가 가득 들어있는 것에 그는 작게 혀를 찼지만, 그는 하얗게 보이지만, 그래도 확연히 알 수 있는 검은 선을 바라보았다. 이것은 무엇일까. 그다지 좋지 않은 느낌이었다. 벽을 따라서 둘러진 선을 바라보면서 그는 그 선을 끊어버리려고 시도했다. 물론 자신이 끊을 수 있을진 알 수 없었다. 이것을 끊게 되면 어쩌면, 자신이 감전을 당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여기서 죽을 순 없었기에 그는 일단 포대를 조금 찢어서, 그것을 손에 감았다. 이렇게 되면 선이 끊어진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인 타격을 바로 당하진 않겠지. 그렇게 계산하면서 그와 동시에 그는 만약 끊을 수 없다면 그 선이 연결된 곳을 찾으려고 시도했다. 분명히 무언가에 연결되어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며 그는 추적을 시도했다.
"...그건 그렇고 정답은 왼쪽이었나... 하지만..."
왼쪽 방이 너무나 신경 쓰였지만, 그래도...자신은 해야할 것을 해야만 했다. 이 선이 뭔진 모르지만, 너무 불안해보였기에...그렇기에 그는 선에 집중했다.
//.......콜드케이스..죽인다...죽여버린다....가만히 안 둔다...(흐릿) -
343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12:14"하? 이게 무슨.."
문을 열어제끼자 그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그는 주변에 널려있는 온갖 기물들을 신경쓸 겨를도 없이 부장에게 다가가 그녀를 속박하고있는 구속구를 집어들었으며 능력을 사용해 그것을 절단해보려고 시도했다.
"잠깐 기다려! 위험하고 자시고... 이거 풀어볼테니..."
안될 수도 있지만 포탈을 만들어낼때의 공간을 잇는 메커니즘을 조작해 이어진 공간의 단면을 구속구, 부장의 팔다리가 닿지않을 정도의 미세한 조작을 통해 구속구와 맞닿게 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잘라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너무 무모하게 나서서 퇴로도, 주변에 있을지도 모르는 함정의 여부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게 문제였지만. -
344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12:57옷호호 윤호우쟝 다이스 0 100 굴려주십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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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이나인 (0120034E+5) 2018. 9. 17. 오전 12:13:09부...부장님...????
왼쪽으로 가도 될까요...? -
346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13:16이 때는 유민이가 왼쪽문으로 왔었어야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흐릿
아않이 그보다 이게 대체 무신일인고 -
347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13:57네네 자유롭게 골라요 베스킨라빈스 써리원(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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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12:16:56저는 쉬러 갈개오;3 두통이 약간씩 심해진다요:3
-
349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17:04>>344 옷호호 알겠읍니다(???
.dice 0 100. = 44 -
350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17:08다빈주 푹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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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17:19다빈주 잘자오-
4가 두개라니 넘모 불안한것(? -
35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17:45"역시 불길한 예감이 맞아떨어지는 건 어째서일까요."
문을 여는 순간 실험실보단 차라리 고문실이라고 하는게 더 가까웠을까?
방금까지의 피비린내에 가미된 약품냄새가 코를 찌르는게 느껴졌어. 너는 순간적으로 위험한 화공약품이라도 있으면 어쩌나 싶었지만 그 걱정은 금방 사라져버렸지.
바닥에 무언가 선이 빙 둘러쳐져있었고, 밖에까지 이어진걸로 보아선 분명 위험한 상황일 거야. 이를테면 도화선이라던가,
하지만 드디어 찾고 있던 사람이 보였지.
"부장님 치곤 참 형편없는 몰골이시네요."
말은 그렇게 내뱉는 너지만 만신창이가 된 그녀를 보자니 너의 주먹이 꽉 쥐어졌어.
"위험한건 부장님도 마찬가지신데요? 부원이 되어서 나만 살겠다고 도망갈 수는 없죠."
너는 어떻게 해서든 구속되어있는 그녀를 구하려 생각했지만 그것은 다른 이들에게 맡기고 다른 트랩은 없는지 주변을 살피기로 했어.
하다못해 저 신경쓰이는 것들이라도 치워버리고 싶지만 말야.
.dice 0 100. = 13 -
35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18:27잘자라우 다빈쥬!
아 그나저나 다이스가 넘나 아파... (:3 -
354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18:49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355 신유성 (8123893E+5) 2018. 9. 17. 오전 12:19:58문이 열리는 것과 함께 지금까지 풍기던 이 역한 냄새의 근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연구실 같은 방 안에서는 피의 냄새에 섞여서 이상하리만치 익숙한 약물의 냄새가, 후각을 마비시켜 오는 듯 했습니다. 침착해야 합니다. 이런 장소에서 평정심을 잃어 버린다면 그건 죽음으로 이어지는 길일테니까요.
악취때문에 죽을 것 같았지만 그럼에도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크게 심호흡을 하고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바닥에는 선이 있네요. 문밖까지 나가는 걸로 보아 어쩌면 이 시설 전체에, 짧다면 옆방정도까지는 이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진정하고, 연구실로 추정되는 곳의 반대편을 천천히 살펴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부장 선배가, 피를 흘리며 묶여 있었습니다.
“아직 살아있슴다. 아직 살아있다고요. 숨이 붙어있다면 살릴 수 있슴다.”
무엇이든 각오했다고 생각했지만 나의 생각만큼 내 정신은 강하지 않은 듯 해서 지금 눈앞의 상황이 생전 처음 보는 일인데도 정말로 익숙하게 느껴졌습니다. 괜찮아요. 구속구라면 내가 부수면 될거야. 부숴지지 않는다고 해도 해야 합니다. 정말로 능력이 필요한 건 지금이야.
“할 수 있는 분은 모두 도와주셔야 함다!!!”
구속되어있는 부장 선배에게 달려가 구속구를 뜯어내려고 했습니다.
.dice 0 100. = 24 -
356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전 12:20:25다빈주 잘자요!!!! 그나저나 다이스 값이 다들 짜다...
-
357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20:51허허... 다들 다이스가...(흐릿
살아남아라 부장쨩...(???? -
358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22:09윤호: 부장이 죽는다면 남은 유산은 우리가 물려받는건가...
윤호: !
윤호: (살며시(물러난다
윤호주: 완전 쓰레기잖아(동공지진 -
35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23:41애미나이 국이 몹시 짜다우. 13점이라우
다이: (퉷) -
360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2:24:30가운데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그녀는 왼쪽 방 문이 열리는 순간 역한 냄새가 훅 끼쳐오는 것에 놀라 고개를 돌렸다. 분명 이쪽에서 나는 냄새가 틀림 없었다. 비릿한 냄새에 아픈 화학 약품 냄새가 섞여 있었다. 그녀는 곧바로 연산식을 외워 냄새를 지우고선 왼쪽 방 안으로 들어갔다.
얼핏 보면 연구실 같은 공간. 바닥 부근에는 선이 방을 감싸듯 놓여 있었다. 바깥까지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 어쩌면 오른쪽 방과 연결이 되어있을지도 모른다. 무슨 선일까. 위험할 것 같은데. 끊어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던 도중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부장이었다.
"....."
엉망진창인 모습. 두 눈 뜨고는 못 볼 것 같은, 처참한. 역시 비릿한 냄새는 피비린내였나. 대체 누가 이런 짓을. 그녀는 이빨로 아랫 입술을 강하게 짓눌러, 소리를 참았다. 위험하니 빨리 나가라는, 작고 힘없는 부장의 목소리에 그녀는 괜히 눈물이 핑 도는 것만 같아 세게 고개를 저었다. 그런 말씀 마세요. 저희가 부장님을 그냥 두고 갈 리가 없잖아요. 설령 위험하더라도. 그냥 돌아갈 수 없어요.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이런 상황에서 환각은 너무 무력했다. 아무리 훈련해봤자 쓸모 없잖아요. 그녀는 아무 쓸모 없는 자신을 탓하며,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주위를 둘러보았다. 바닥을 두르고 있는 저 선. 아무리 봐도 수상해요. 어떻게 처리할 수 없을까. 저 선이 시작하는 곳은 어딜까. 잘라낼 수는 없을까. 그녀는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dice 1 100. = 99 -
361 임요셉 (0821125E+5) 2018. 9. 17. 오전 12:24:33문이 열리자마자 역한 냄새가 요셉을 반기고 있었고 반사적으로 인상을 지푸리며 한걸음 뒤로 물러선다. 비릿한 냄새의... 약품인가?
"..어?"
코와 입을 가리고 내부를 둘러보던 요셉의 눈에 무엇인가 들어왓다. 찾고있던 사람
"후우.. 그레이트하구만"
짧은 한숨과 함께 중얼거린 요셉은 바닥을 제대로 확인하며 부장에게 다가간다. 아까 그런걸 봤으니 바닥을 확인하는건 당연한거잖아?
뭐라고 말하는 하선을 뒤로하고 구속구를 이리저리 만져보던 요셉은 하선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능력을 시도한다.
혹시 모르니까.
.dice 0 100.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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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전 12:24:59리아쟝이 해냈다! 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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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이나인 (0120034E+5) 2018. 9. 17. 오전 12:25:24"......"
뭐라고 말이라도 해보세요. 아, 저지먼트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활동이라는 것이 이렇게 까지 위험한 것이라고는 몰랐나요? 생각외에 잔혹한 풍경에 겁이라도 집어 먹은건가요.
"도망갈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천천히 부장이라고 불린 인물에게 다가갑니다. 당신은 주위에 함정이 있든 위험하다는 경고를 하든 애초부터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저 첫만남부터가 그리 유쾌하지 않은 것은 굉장히 유감스러울 뿐이네요.
.dice 1 100. = 52 -
364 어떻게 할까요?◆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25:31유민이만 오른쪽 간건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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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2:25:5899라니,,, 현 상황에서 아무 쓸모 없는 랴쟝한테 99를 주시면 어떡해요(동공지진) 아아니 물론 위험함 수치면 괜찮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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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27:23랴쟝이 하드캐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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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2:27:53이러다 낮은 숫자가 정답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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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전 12:29:00>>367 낮은 숫자가 정답이라도 이미 충분히 20미만이 많기에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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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요셉주 (3348897E+5) 2018. 9. 17. 오전 12:29:25예를 들어 죽을 확률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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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29:30유민아... 파워 삽질맨 되는 거닝...
삽기사 되는 거닝... 쇼벨나이츠흙흙 -
371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31:14아안이 죽을 확률이라니 랴장 안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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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31:37생각해보니 유민이만 지금 오른쪽이잖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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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31:54안이 근데 캡쨩이 레알루다가 흑심빠와라면 높은수치에 트랩을 줄지도 모르고 으음...
흐으으ㅡ으으으으으음! -
374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2:32:41아아니ㅋㅋㅋㅋㅋ죽을 확률 99라니 넘....(동공지진)
리아 : ㅇ,아니에요 데플 없다구 했서요...
리아주 : 그렇지만 네 엔딩이 데플이 아니라곤 안 했어
리아 : (오너의 데플?) -
375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전 12:32:47>>372 아앗...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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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33:40.....지금 리아의 엔딩이 데플이 될 수도 있다고 했나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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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34:11>>372 힘내라 강유민
빠와 삽질 유민(??
>>374 랴주가 잒구 그러시겟다믄 윤호우도 배드엔딩을 겪을거애오(협박(? -
37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34:19리아 말고 리아주가 죽는다니 이 무슨 유흥왕에서 듀얼리스트한테 직뎀 들어가는 소리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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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35:02>>오른쪽
선을 끊으려고 했나요? 아쉽게도 맨손으로 끊을 수 있는 선은 아닙니다.
>>왼쪽
직접 부장을 구하려는 시도는 전부 실패했습니다. 조금 더 침착하게 시도해봅시다.
방 안에 다른 트랩은 없습니다. 하지만 책상 위에 메모가 하나 있군요. 집어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쪽지를 눌러 놓은 비커에 뭔지 모를 약품이 담겨 있으니까요.
리아의 눈에 벽 한 켠에 놓인 와이어 절단기가 보입니다. 날은 이가 빠지고 제법 오래된 듯 금방이라도 망가질 것 같습니다. 한 번 사용하는 것이 한계일 것 같군요.
부장에게 다가간 나인은 부장이 묶여있는 벽 한 켠에 작게 쓰인 글씨를 볼 수 있습니다.
[블랙아웃은 살아있니? 살아있다면 빨리 밖으로 나가서 다음 스테이지로!! 죽어 있다면… 게임 오버! 이 메시지는 3분 후에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BOOM!!!!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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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전 12:35:56절단기를 가지고 왼쪽을 끊는 것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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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36:02어서 저 절단기를 여기로...!! 아무리 봐도 이 검은선이 터트리는 선이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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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2:36:19>>376 >>377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애요 농담입니다 랴쟝 해삐엔딩 할거애요 2차 갠이벤이 안 나오면 말이조..(?????
리아 : 어차피 없는 2차 갠이벤으로 겁주지 마요..
리아주 : 아이디어가 없서...ㅠㅜ -
383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36:45절단기는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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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2:37:17아아니 저 절단기로 선을 잘라야 하는가 부장을 구해야 하는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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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38:37순간 생각한건데....윤호가 능력으로 하선이를 통째로 다른 공간으로 전송시켜버리는 것은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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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39:35하선이가 묶인 구속구는 벽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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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정 다이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39:51"......"
너는 뭔가 도움이 될만한게 없다고 느껴졌는지 이내 한숨을 쉬었어.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더 역해지는 것 같은 피비린내와 약품 때문에 금방이라도 이성의 끈이 놓아질것 같았고 말야.
하지만 그래도 조금의 광명이 있는 걸까?
너는 책상 위에 메모지가 있다는걸 발견했어.
"참 여기에도 이런걸 주다니 정말 이래저래 놀아나네요."
쪽지를 눌러 놓은 비커에도 뭔가 께름칙한게 들어있고 말야.
너는 평소대로 침착하게 비커에 손을 가져다대곤 살짝 들고서 조심스레 쪽지를 빼내려 했어.
혹시 아니? 안에 든게 니트로글리세린일지도 모르고 말야. -
388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전 12:39:58으아아아ㅏ.... 계속 하고싶지만 내일은 5시부터 일이 있습니다... 첫 참가라서 계속하고 싶었거늘... 저어는 이만 리타이어 하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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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40:26아아앗... 유성주 잘자요 :) 월요일... 힘내죠...(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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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40:57안녕히 주무세요! 유성주!
일단 진지하게 파악을 하자면 지금 하선이는 두 손이 묶여있으니까 절단기를 사용해도 다른 손을 구할 수가 없어서 쓰나마나입니다. 그러니까 불길한 이 선을 절단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
39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41:55유성주 유성과도 같이 딥슬립 하라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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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43:50근데 진짜 저 선이 밖이나 옆으로 이어지는 도화선이라던가 하면 으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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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44:22유성주 잘자오
윤호우의 몸이 박살나는 리슼을 감안한다면 공간째로 옮겨버리는거시 가능할지도 모른다우(아님 -
394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45:20아모튼 어흠어흠 왼쪽에 모여있는 여러분덜의 능력을 어케어케 잘 짜맞춰서 최선의 길을 찾아보...
엄... -
395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2:46:08유성주 안녕히주무세요!
바로 선을 자르기엔 과연 선이 옆방으로 연결되어 있을 것인가가 또 문제라..(의심병) -
396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48:16바닥 부근에는 선이 방을 빙 감싸듯 놓여 있었습니다. 밖까지 이어져 있군요. 어쩌면 옆 방까지 이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묘사가 되어있는 것을 보면..아마 같은 방이 맞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문제는...음... 정말로 이게 아니면...진짜 큰일날 수도 있는 건지라... 으음.... 일단 확률은 반반이군요. 일단 절단기로 하선이를 구할 수 없는 것은 분명해요. 두 손을 다 끊을 수가 없으니까요. -
39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48:27설마 캡쨩이 고도의 트랩천재라서 왼쪽방 선을 자르면 부쨩은 사는데 유민이가 위험해진다거나 아니면 그 반대라거나 하는건 아니겠징...
아니면 유민이쪽에 절단기를 줘서 그걸 잘라야 왼쪽 오른쪽 둘 다 무사한다거나...
근데 분명 부쨩이 살아있으면 빨리 밖으로 나오라고 했는데 흠... -
398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48:29같은 방 -> 같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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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51:16아...혹시...그..캡틴..! 구속구로 구속되어있다는 것이... 이게 팔이 하나씩을 의미하는건가요? 아니면 두 손이 하나의 구속구에 구속되어있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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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51:24맨 손으로 끊을 수 없다면 이번에도 공간절단으로 해결을 하고 절단기를 킵하는 식으로 한다면 분명히 대령님에게 미움을 받을거라고 생각해읍니다(?
으음... 난감하네요
하지만 일단 부쟝님이 죽지는 않을테니 일단 마구마구 잘러보도록하조(나쁨 -
401 약간의 힌트◆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52:18왼쪽 방과 오른쪽 방의 선은 이어져 있습니다 :3
왜 왼쪽 방의 가루 포대가 찢어져 있을까요? 왜 가루가 쏟아져 있는 걸까요? :3 -
402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2:52:45저어는 딜레마에 빠진 나머지 이대로 절단기를 들고 범인을 찾아가는 것을 상상했읍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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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53:19왜냐하면 지금 저 상태에서 불이 저기로 가버리면 분진폭발로 인해서 다 터져버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실 연결되어있다면 사실... 선을 끊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합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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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약간의 힌트◆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53:52>>399
한 손에 하나씩이지만... 양쪽의 열쇠는 같은 것을 씁니다 -
405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54:28안되겠어...! 일단 다이쟝의 반응부터라도 올리겟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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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54:44>>401 설마 분진폭발이라도 노리는 건가!
아니면 가루로 덮은 건가!
>>402 범인을 자른다! ← new!! -
407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54:52답이 나왔군요. 절단기로 선을 잘라야 합니다. 한 손에 하나씩이라고 한다면 절단기로 저것을 자른다고 해도 하선이를 데리고 나올 수 없고 열쇠를 찾아야만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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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55:11"......"
역시 무리였다. 이 이상 연산식을 지속시켰다간 몸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다고 느낀 그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 중에 한 쪽 벽면에는 악취미가 가득한 글귀가 쓰여있었고, 그는 그것을 보고 순간 열을 받은 모양인지 턱을 짚으며 작은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일단 방 두개를 연결시킬게. 소통은 해야하니까."
그러더니 그는 곧이어 포탈을 열어 완쪽방과 오른쪽방을 직접적으로 연결시키려했다. -
409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55:15-다이
조심스레 메모지를 빼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메모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열쇠는 이 방에 없지롱! :D]
이 방에는 열쇠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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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55:51자! 어서 왼쪽으로 넘어와라 유민장(????
윤호: 아아니 근데 이런거 보여주면 충격받지않나 알게뭐야(??????(끌려감 -
411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2:56:22"..저건.."
그녀는 벽 한 켠에 놓인 절단기를 발견하고선 그쪽으로 다가갔다. 절단기네요. 와이어 절단기. 너무 낡고 이가 빠져, 고작 해봤자 한 번 사용하는 것이 한계일 것처럼 보였다. 이걸로 이 선을 자르면 될까요. 그녀는 망설임 없이 절단기를 들었다. 그리고 순간, 이걸로 부장을 구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할 수 있다면, 부장님을 구하고 텔레포트 가능한 사람의 도움으로 빠져나가면 되니까. 하지만, 가능할까요. 고작 해봤자 한 번, 짧게 자르고 끝날 것만 같은데. 이곳에도 분명 우리를 감시할 카메라가 있겠죠. 부장님을 선택한 순간 저 전선에 연결된 무언가가 작동한다면. 혹은.. 저 전선은 아무 것도 아니라면. 잘라봤자 아무 의미 없는 거라면. 혹은, 옆 방에 연결된 전선이 아니라면. 옆 방에 또다른 무언가가 있는 거라면. 아, 젠장. 정말 복잡하네요.
"......."
그녀는 고민에 빠졌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아닐까. 하지만 여태까지 함정이 그렇게 많았는데, 여기에는 그런 게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없잖아요. 아니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일단 선을 자르고, 범인을 찾아서, 부장님을 구하는 거예요. 범인과 마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부장님을 더 고문할 수는 없을테니까. ....대체 왜 이런 끔찍한 짓을 벌였는지 알 것 같지도, 알고 싶지도 않지만, 정말이지......
그녀는 절단기의 전원을 켜, 곧바로 선을 잘라내고자 했다. 최대한 모두와 떨어진 곳에서. -
412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56:35열쇠는 뭔가 이쪽에 있을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아무튼... 연결이 되었으니까 소통을 하겠습니다! 레스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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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2:56:43>>402
?????: 호에에에엑(^o^) -
414 이나인 (0120034E+5) 2018. 9. 17. 오전 12:58:46으ㅡ아아...토의 참여가 힘드네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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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59:03>>413 콜드케이스를 잡기위해서 특수부대의 영전을 불러와야겠군오
영전부대원들:?????? -
416 강유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59:15"...끊긴 힘든가..이거.."
일단 이 방을 잠시 둘러봐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포대 사이사이를 둘러보고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잠시 상황을 둘러보았다. 하지만 역시 이 선이 가장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었다.
찝찝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막 연결된 듯한 포탈을 바라보며, 윤호가 열었음을 짐작했다. 뒤이어 그는 그 포탈을 향해서 이야기했다.
"일단 이곳을 탐색중이야. 그쪽은 어때? ....그리고 거기, 선을 끊어버릴 무언가는 없어? 여기는 가루가 가득한 포대 투성이야. 그리고 선이 있어. 뭔가 좋지 않아. 이 선을 절단할 뭔가가 필요해."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창고 안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 안에는 뭐가 있을까. 혹시 자신이 놓친 것은 없을까 생각하면서 둘러보는 중이었다. -
417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2:59:36>>414 너무 무리는 하지마 나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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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00:29앗아 나인주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ㅜㅜ! 피곤하시면 주무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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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00:59무리는 하지 마세요! 나인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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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01:01유민쓰 마치 렉걸린 콤퓨타와도 같은..
역시 모두가 피곤한것이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저어가 피곤하거든여(흐릿
ㅇㅇ으악ㄱ 월요일... 버텨야한다..! -
421 요셉주 (0821125E+5) 2018. 9. 17. 오전 1:01:37하어... 날렷다...
저는 이만 나가보겠숩니다.. 내일 출근해야하니 ㅜㅜ -
422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02:18ㅠㅠㅠ요셉주 잘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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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02:57요셉주...(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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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02:58앗아 요셉주..(토닥)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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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03:49아까전에 오른쪽에 유민이만 갔냐고 물은 이유도 확실해졌어! 생각해보니, 리아가 선을 끊지 않았으면 유민이는 폭발에 휘말려서 바로 데플이잖아...! (흐릿) 리아가 생명의 은인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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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04:03요셉이주 잘자고! 넘무 무리하지 말그래이 9쨩!
어엄 어... 그나저나 다이쟝 저기에 지금 반응해도 되는 건곤감이? -
427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04:16허허 거기가 폭발하면 왼쪽 방도 무사하진 못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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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이나인 (0120034E+5) 2018. 9. 17. 오전 1:04:18요셉주 안녕히 주무세요...!
일단...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볼게요! -
429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04:29넴 반응하셔도 좋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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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전 1:06:30요오세프주 잘자오...
근데 저도 자러가야겟읍니다...
다들 남은거 파이팅해주시길....(파스스 -
43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06:57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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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07:42윤호주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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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07:56윤호주 잘자요 :)
얼마 안.. 안남았어요... 다들 힘내죠! 오오오!(? -
434 이나인 (0120034E+5) 2018. 9. 17. 오전 1:10:17"괜찮은 거에요...? 마...많이 아프세요?"
괜찮을리가 없잖아요. 뻔히 보이는 것을 굳이 물어보네요.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볼래요? 그렇다면, 당신은 벽에 새겨진 글귀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악취미한 공간을 만들어 놓고, 부장님을 다치게해서 구속해놓은 범인이 쓴 글을요.
[블랙아웃은 살아있니? 살아있다면 빨리 밖으로 나가서 다음 스테이지로!! 죽어 있다면… 게임 오버! 이 메시지는 3분 후에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BOOM!!!! :D]
"저기! 여기에 뭔가 글이 써져 있어요...!"
열등생인 나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저 알아낸 사실을 알리는 것 뿐이였죠. -
435 정 다이 (369297E+55) 2018. 9. 17. 오전 1:10:49"와우! 정말 대단하리만치 정성이네요. 사이코패스씨!
설마 그걸 모를 정도로 멍청하다고 생각한 건가요?
게다가 그 와중에 웃는 표정은 빨간 글씨라니 참 상냥도 하셔라~"
너는 메모지를 확인하자마자 그렇게 말하면서 생글생글 웃어보였어.
하지만 내면은 확실하게 죽어있었지. 그도 그럴게 메모지를 쥔 왼손엔 힘이 꽉 들어가 있었으니까.
그 악력에 따라 종이도 맥없이 구겨지기 시작했어.
분노는 거기까지, 너는 행여나 메모지에 숨겨진 것이 더 없을까 뒤집어보기도 하고 불에 비춰도 보았지만 얼마 안가 자신이 우스꽝스럽다 생각했는지 왼쪽방으로 왔던 부원들에게 메모지를 펄럭거리며 아까같이 웃어보였지.
"아무래도 여기엔 열쇠가 없는 모양이네요~ 반대편이라던가 다시 밖으로 나가서 찾아야 하는건 아닌가 싶어요."
//(다이쟝의 빡침게이지가 1 상승한 순간이었져.) -
436 강유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13:12>>434 >>435 (추가본)
"뭐?! 그리고...열쇠...?"
포탈을 통해서 들려오는 두 후배의 목소리에 그는 순간 움찔했다. 대체 저기에선 무슨 광경이 벌어지고 있단 말인가. 붐? 폭발? 순간적으로 그는 자신이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 만약 이곳에서 폭발이라도 일어나면...그땐...
순간적으로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포탈을 통해서 이야기했다.
"일단 이곳에 선이 있어! 선을 절단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이쪽으로 보내줘! 그리고...열쇠는 일단 여기서 찾아볼게!"
뒤이어 그는 진지하게 열쇠를 찾기 시작했다. 창고 구석구석을 뒤지면서, 포대 사이사이를 뒤지면서 열쇠로 보이는 뭔가를 찾기 위해서 그는 눈에 불을 붙였다.
//일단...교류가 필요한 상황이니..! -
437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18:13>>오른쪽
포대 사이사이를 뒤지다 보면 구석에서 뽀얗게 가루를 뒤집어 쓴 열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게 그 열쇠일까요?
>>왼쪽
-리아
절단기로 선을 잘랐습니다. 선은 아주 쉽게 끊어졌습니다. 절단기는 망가졌습니다. 사용할 수 없겠군요.
-나인
벽에 글이 써져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렸습니다. 그런데… 이 방에 들어온 게 몇 시였죠? 3분은 아직 안 지난 걸까요?
-
43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24:13동무들, 3분 한참 지났다우. (동공팝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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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강유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25:51"이건가...?"
포대 사이사이를 뒤적이던 그는 있는 힘껏 포탈을 향해서 자신이 들고 있는 열쇠를 집어던졌다. 그리고 그 포탈 너머에 있을 이들에게 크게 외치듯이 이야기했다.
"여기서 찾은 열쇠야! 열쇠가 왜 필요한진 모르겠지만, 이것이 맞는지 확인해봐!"
일단 자신은 왼쪽 상황을 알 수 없었다. 그렇기에 지금은 왼쪽에 있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줘야한다고 생각하며 왼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물론 자신이 넘어갈까..생각하기도 했지만, 아직 여기에 더 있어야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우선, 오른쪽에서 대기를 하면서 이야기했다.
"이쪽에서 뭔가를 더 해야한다고 한다면...바로 얘기해줘!" -
44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32:18아앗 아 아
유민이가 던진 열쇠는 누가 줍하지? :3 -
441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33:12"..잘렸다.."
의외로 쉽게 끊어진 선에 그녀는 당황스러운 듯 짧게 말을 내뱉었다. 고작 한 번 돌린 것으로도 절단기는 망가졌다. 이제 더는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은. 정말 이게 맞는 건지. 괜한 불안에 그녀는 입술을 잘근 씹었다.
그녀는 포탈을 사이에 두고 왔다갔다하는 소리들에 집중했다.
"..선은 제가 잘랐어요. 아마 그쪽과 연결되어 있는 선인 것 같아요."
선을 절단할 것이 있다면 보내달라는 유민의 말에, 그녀는 방금 전에 망가진 절단기를 힐끗 바라보며 대답했다. 일단 이쪽이 잘렸다면, 무엇이 되었든 작동하진 못 할 것이다.
이어, 그녀는 유민이 포탈 너머로 던진 열쇠를 받아 부장에게로 향했다. 혹시 이게 맞을까. 그러길 바라면서. 비린내와 약품냄새를 지웠기에 비교적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처참한 하선의 모습에 그녀는 열쇠를 쥔 손으로 주먹을 꾹 쥐었다.
"..유민 선배님, 아무래도 넘어오셔서 부장님 치료를 좀 해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그녀는 손에 쥔 열쇠를 하선의 구속구에 맞춰보며, 고개를 돌려 포탈을 향해 말했다. 이어 다른 이들에게도.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로 가라고 했다면서요. 저희가 가봐야 하는 거 아닐까요..?"
/ 일단 열쇠는 랴쟝이 줍줍했읍니다 :3..! -
442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38:03이제 자연스럽게 유민이가 빠르게 저 안으로 뛰어들테고....자연히 하선이를 바라볼테고.....음... 아무튼 리아 나이스! 그리고 정보를 알려준 다이도 나이스!
유민:.....(죽은 눈(콜드케이스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아무튼 콜드케이스일테니까 콜드케이스에 대한 증오심 300% 상승) -
443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38:30사실 유민이를 불러야하나 말아야하나 오백번 고민했읍니다 유민쟝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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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정 다이 (369297E+55) 2018. 9. 17. 오전 1:38:34"어쨌든 부장님을 구했다 해도 저희들에겐 아직 할 일이 더 있을지도 몰라요."
너는 빨리 나가서 다음 스테이지, 라고 전했던 나인의 말과 그것을 의식한 리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먼저 다음 스테이지를 향해 나가보기로 했어.
일단 그녀는 같이 동행한 이들이나 뒤이어 합류할 유민이 부축해갈수도 있고, 무엇보다 자신은 혼자 행동하는 것이 훨씬 더 편했기 때문이지.
"가려면, 지금 가야겠죠." -
445 이나인 (0120034E+5) 2018. 9. 17. 오전 1:43:37"...어...어? 그냥 가는건가요...?"
안절부절 못하며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자는 부원들과 아직도 구속구에 묶여있어 꼼짝못하는 부장님을 번갈아서 봅니다. 이대로 부장님과 함께 어영부영하며 기다리기만 할 수도 있겠네요. 뭐, 그러는 편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만...
"가...같이 가요...!"
결국 나인은 다음스테이지로 가는 선택지를 고르고 맙니다 -
446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44:14이미 하선이는 리아가 열쇠로...(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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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44:39절망편은 이 열쇠가 아니었다...루트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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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이나인 (0120034E+5) 2018. 9. 17. 오전 1:45:46앗...! 죄송합니다.. 머리가 아파서 제정신이 아니야...
그럼 부장님 부축 하는 걸로 하고... 퇴장합니다...ㅠㅠㅠㅠ죄송합니다... -
449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46:15아앗....안녕히 주무세요! 나인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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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46:40나인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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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48:51안이 셋상에 9쨩 무리하지 말라우!
머리 아플땐 무엇보다 쉬는게 최고니깐! 머리 아픈데더 강행하면 땢찌얌! >:3 -
45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49:42근데 진짜 그 열쇠 아님 루트면 진짜 망삘인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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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1:50:39와아아 오늘 두통 장난 아니네요... 잠 못 자고 뒤척이다가 갱신합니다..(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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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1:51:31안이 머리가 아파서 잠을 못자다니 어카누!
다빈이주 이리와라! (꾸왑 -
455 슬슬끝인가◆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51:49오른쪽 방에서 던져준 열쇠를 구속구의 열쇠 구멍에 맞추자… 딱 맞게 들어갑니다. 이 열쇠가 맞는 것 같군요. 이걸로 부장을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속구가 풀리면 부장은 그대로 털썩 쓰러집니다. 이미 한참 전에 의식을 잃은 것 같군요. 그 동안은 구속 덕분에 앉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장 응급처치를 한다고 해도 일단은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 스테이지라는 말에 다이는 먼저 밖으로 나가보기로 합니다. 들어올 때 사용했던 사다리를 사용해 밖으로 나가자 들어왔을 때와 다르게 소란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밝은 조명과 함께 의성여고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창고를 수색하다가 다이가 나온 것을 보고 일제히 경계하듯 거리를 두고 둘러 쌉니다. 여학생들의 오른팔에는 불곰이 그려진 붉은색 저지먼트 완장이 있습니다. 그 중 한 여학생이 날카롭게 외쳤습니다.
-저지먼트입니다! 양 손을 펴서 머리 뒤에 올리세요!
불응하는 즉시 처단해 버릴듯한 눈빛입니다. 인정사정 없기로 유명한 의성여고 저지먼트, 불곰다운 기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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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1:52:09앗아앗 다빈주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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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52:24나인주 잘자요 ;ㅁ;
다빈주... 아으아... ;ㅁ; 진통제라도 드시는게...(흐릿 -
458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1:53:46진통제 먹고 올게요...
스트레스 해소가 잘 안 됐나봐요... 으어.. -
459 강유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55:54조심스럽게 포탈을 통해서 왼쪽으로 들어가자 그는 크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눈앞에 보이는 이 풍경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는 바로 빠르게 하선에게로 달려갔다.
"하선아?! 괜찮아?! 대체...!"
숨이 턱 막히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그녀를 부축하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발동해서 그녀를 치료하려고 했다. 일단 겉으로 나온 외상이 있다면 이것으로 치료는 되겠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정밀 검사를 해야만 했다. 이 혈흔...죽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숨이 턱 막히는 것을 느끼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대체...누가..."
할 수 있는 말은 고작 그 정도였다. 정말로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기분이 이런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우선 하선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이곳에 있는 이들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가자. 얘들아. 하선이를 밖으로 데려가야지. ...이런 곳에 있어서 좋을 건 없어."
침착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우선 하선을 부축하려고 하면서 천천히 밖으로 향했다. 괜찮아. 우리가 왔어. 이제 정말로 괜찮아. 그런 말을 이야기하면서...
//일단 다이가 먼저 나가서 만난 것 같으니...(끄덕) 그보다 캡틴...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졸리시군요.... -
460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56:16어서 오세요! 다빈주...아..아니..근데...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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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1:57:43느에ㅔㅔ에 많이 졸립니다.. 그래서 오타나 말이 안되는 이상한 말이 있더라도 여러분의 자비로운 필터링 부탁드리는 것입니다...(흐으으으ㅡ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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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1:59:30저는 괜찮아요! 내일모레 회식이고! 내일모레 2차로 빙수집이 기다리니까! 괜찮아야죠!!
지만... 음므므.... 오늘 스트레스를 여간 많이 받은 게 아니라서 조금 애매하네요.. :3c
캡틴..88 피곤하면 푹 주무세오88 -
463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2:00:18(토닥토닥) 다빈주.... 그리고 캡틴도...(토닥토닥) 둘 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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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00:25다빈주...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ㅁ; 스트레스가 잘 풀렸으면 좋겠군여...
마싯는 빙수를 생각하며 심호흡을 해봅시다... 힛힛후...(? -
465 정 다이 (369297E+55) 2018. 9. 17. 오전 2:01:42네가 먼저 서둘러 지상으로 올라가자 들어가기 전과 다르게 소란스러운 밖과 밝은 조명이 먼저 보였지.
그 무리는 굳이 자세히 안봐도 알 인물들이었어.
불곰이 그려진 붉은색 저지먼트완장, 인정사정없기론 이쪽하고 박빙일지도 모르는 의성여고의 저지먼트들이었지.
"뭘까요? 이 무슨 공교롭게도 범죄사건에 연루되어버린 포지션은?"
너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그들이 말하는대로 손을 머리 뒤로 올렸어.
"의성여고의 불곰씨들~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한데 이쪽 부장님이라면 이미 확보 완료했어요. 그분을 구하기 위해서 온거라면 뒷북이라고 봐야겠네요?
그것보다... 정작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을 찾을 생각은 없으신가요?" -
46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02:49그 불곰들을 상대로 이빨을 까는 다이쟝...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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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03:07카츄샤가 당장 자리에 없는 것이 너무 다행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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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2:04:02핫!!! 핫 힛 후!!!! 훗훗핫!!!(??????)
그..... (가기 전부터 삐걱였지만)해외 여행 갔다가 연 끊은 쪽이 계속 제 다른 지인들에게 제 근황을 묻고 말을 너무 함부로 한 게 제 귀에 계속 들어와서 그런 거에요.. :3c 뭔가 이게 진정한 적반하장인가 싶어서 두고는 있습니다.. 말이 통하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서...(흐릿)
만나면 진짜 싸울 것 같아 얼굴 붉히기도 싫으니 아예 계속 피하려구요:) 캡틴도 푹 주무세오...88 -
469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2:04:34열쇠는 구멍에 딱 맞았다. 그녀는 하선을 구속하고 있는 구속구를 다 풀어내었고, 부장이 쓰러지자 급하게 고개를 돌려 유민을 찾았다.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하선에 대한 걱정과 하선을 이렇게 만든 이에 대한 분노만이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을 뿐이었다. 고작 일주일만에 또다시 이런 일이. 아니, 일주일 전 사건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겠네요. 이건 진짜.. 그녀는 하, 분노 가득한 숨을 내쉬고선, 유민이 하선을 부축하는 것을 확인한 후 다음 스테이지로 가기 위해 자리를 떴다. 다음 스테이지라면 이런 끔찍한 짓을 벌인 범인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그녀는 빠른 걸음으로 문에 다가갔고, 곧 어떤 여학생의 날카로운 외침을 들을 수 있었다.
- 저지먼트입니다! 양 손으 펴서 머리 뒤에 올리세요!
저지먼트? 저지먼트라면, 의성여고 저지먼트일까. 어쩐지 위협적인 그 목소리에 그녀는 다급히 문 밖으로 달려나갔다.
"자,잠시만요! 저희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입니다!"
그녀는 착용한 완장을 가리켰고, 혹시 카츄샤가 없는지 둘러보았다. -
470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05:41허허... 다빈주 힘내세요...
제가 다빈주를 대신해서 그 연 끊은 쪽에게 끝없는 재채기와 설-사와 대자연이 겹치는 저주를 내리겟습니다(대체 -
47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2:05:44다빈주....다빈주....(토닥토닥) 아...진짜 그런 사람 정말로 싫죠...진짜....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그런 이와는 상종을 안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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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2:05:45아ㅏ니 카츄샤 없었나요..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없으면 손실이 큰 전력인 것이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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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06:31와아! 글엄 카츄샤랑 혐관 쌓을 수 있는 거얌?
바짝 구워지는 거얌? :3
>>468 아니 무슨 삐걱거리는 것도 가뜩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대체 뭔 적반하장이래니! 세상은 넖고 정신머리빠진 간나들은 많다우! -
474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2:07:14카츄샤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보다...다들 너무 늦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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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2:07:42아아니 다빈주... 넘 황당해서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진짜.. 그런 사람에게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ㅠㅠ 상종도 못 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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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07:54안이 미친 설사와 대자연이라니 불지옥 난이도를 넘어선
코리안 난이도자너! -
477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2:08:04고마워요:)
그으리고 뭔가 저번부터 무거운 주제만 갖고와서 미안합니다;ㅁ;(머리박)
카츄샤쟝... 있으면 엄청났을 것 같아오...
다빈: (불곰과 퍼스트클래스의 저력인가...)(흐릿) -
478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09:58>>476 끝없는 재채기도 잊으면 곤-란합니다(?
아니에요 다빈주... ;ㅁ; 아무튼 힘내셔요(부둥부둥 -
47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10:15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것도 좋다!
이런곳에선 익명보장도 되고 위로나 해결도 얻고 얼마나 좋은가! :3 -
48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12:00불곰타치... 마치라잌 히-로들이 악의 무리를 소탕하고나서 뒤늦게 찾아오는 경찰들 같아 안습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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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2:12:12매번 매일매일 무거운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안 좋을 수도 있겠지만...그래도 정말로 답답할 때는 이렇게 불평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토닥토닥) 힘 내세요...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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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2:12:28응응 다들 고맙습니다!:)
일단 지인들에게는.. 내일 이야기 해야겠어요.. 그 사람 이야기 꺼내지도 말고 내 소식 전해주지도 말라고...(흐릿) -
483 카츄샤는 지각쟁이야(?)◆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21:13부장을 마저 부축해서 나가자 날카롭게 쏘아보던 의성여고 학생의 표정이 당황으로 바뀌었습니다. 리아의 말을 듣고 완장을 본 여학생은 주위에 있는 학생들에게 빨리 도우라는 지시를 내리고 다시 외쳤습니다.
-죄,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대장!!! 찾았습니다! 여기에요!
잠시 기다리라는 말을 한 여학생은 급히 밖으로 뛰어나갔고, 잠시 뒤 카츄샤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급하게 뛰어온 듯 헝클어진 머리를 한 카츄샤는 엉망이 된 부장과 그런 부장을 부축하고 있는 부원들, 따로 서 있는 부원을 보고 눈을 크게 떴습니다.
"하선아!!! 큭… 젠장!!! 구급차 불러줄 테니까 일단 이동해. C조 상황 종료! 수색 종료하고 빨리 구급차 불러! 필수 인원 남기고 A, B로 이동한다!! 빨리 움직여!"
일단 빠르게 현장을 정리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는지, 카츄샤는 주변 학생들에게 지시를 내렸습니다. 의성여고 학생들이 도우려는 듯 부원들에게 다가섭니다. 무전으로 어딘가에 연락하던 카츄샤는 미련이 남은 눈으로 부장 쪽을 보다가 고개를 돌려 현장을 떠났습니다.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남아있는 의성여고 학생들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의성여고 측에서는 당장 수색을 위해 움직이려고 했으나 누군가가 노리기라도 한 것처럼 신고가 들어오기 시작했고, 신고가 접수된 건을 우선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수색이 늦어졌다고 합니다. 조를 나눠 움직이며 그나마 상황이 빨리 끝난 C조부터 물류 단지를 수색했고, A, B조는 아직 대치 중이며 카츄샤는 그 쪽을 정리하기 위해 이동했다는 것까지 설명이 끝나자 구급차가 도착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철수할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이곳을 떠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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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강유민 (0138429E+5) 2018. 9. 17. 오전 2:25:48의성여고 저지먼트의 사정을 듣긴 하지만 그의 귀에는 크게 들어오지 않았다. 지금 그는 오로지 하선만 신경쓰고 있었고, 자신의 부원들만 신경 쓰고 있었으니까.
일단 구급차가 들어오자 그는 의성여고 저지먼트 부원들과,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원들을 잠시 바라보았다. 조금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었다. 다음 스테이지는 대체 무엇일까. 뭔가 불길한 마음이 들었다.
그 불길한 마음을 차마 접지 못하고 그는 조용히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후후. 일단 나도 구급차에 탑승할게. 아무래도 불안해서 말이야. ...다음 스테이지라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면 좋을텐데... 일단 마치 게임을 하자는 듯한 그 메시지의 주인은 지금은 생각하지 않기로 그는 마음먹었다. 지금은...하선이가 더 급하고 중요했으니까.
//뭔가 더 있을 것 같지만...캡틴도 주무셔야할테니까 일단 여기서는 물러서는 쪽으로..! -
485 정 다이 (369297E+55) 2018. 9. 17. 오전 2:28:28"상황이 일단락된 거라면 좋은데..."
다친 부장을 데려가기 위한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의성여고 저지먼트와 먼저 자리를 뜬 카츄샤를 보더니 이내 반대편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찜찜하다는 표정을 살짝 지어보였어.
"뭔가 이대로 가기엔, 끝을 안맺은 것 같은데요?
일단 부장님을 구출한다는 목적 자체는 완수했지만요."
다음 스테이지, 라는 말이 계속 거슬리는 너였기에 개별활동만 가능하다면 너는 다시 이곳을 한번 더 조사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어.
물론 쉽지 않겠지. 가능성도 적고, 여러 의미로 말야? -
48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29:05다음 이시간에 계속! 이라는 것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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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29:49정말로 여기에 남아있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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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2:30:46(흐릿(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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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2:31:05캡틴의 붉은 글씨가 무서워오....(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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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2:31:38자고 싶어! 라고 말하는 캡틴의 모습이 뒤에 보이는 것 같기도.... 벌써 시간 2시 31분이에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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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2:32:00캡틴 무리하지 말고 푹 주무세요...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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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32:09아앗 아... 염통 쫄깃해부럿...★
큿, 지금은 물러가마! 하지만 다음엔 반드시 네녀석을 찾을 것이다! 찾아서... 혼낼 것이다!
다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 치고 다하네요. -
493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2:32:30뒤늦게 카츄샤가 도착했고,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의성여고 저지먼트의 사정을 들었다. 아마 누군가가 일부러. 많은 인원이 오지 못 하게 하도록. 정말 그게 맞다면, 정말 치밀한 사람이네요. 짜증날 만큼.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급차가 도착했고, 구급차에 태워진 부장과 철수할 준비를 마친 학생들을 보며 그녀는 갈등했다. 다음 스테이지라는 게 걸렸기 때문이었다. 분명, 분명 뭔가가 더 있을텐데. 이대로 가기엔 너무 찜찜한데.
"..일단은 철수할까요. 아직 남은 게 있는 것 같지만.."
지금 여기서 우리끼리 넘어가기에는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조금 더 준비를 하는 게 좋겠죠.. -
49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33:06차분하게 다음주를 기다리며 지금의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일 거얌. :3
다들 얼렁 자버렷! -
495 ???????◆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33:39다이는 현장에 남아있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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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정 다이 (369297E+55) 2018. 9. 17. 오전 2:36:26>>485 이어서!
"......"
어째 다들 돌아가는 분위기고, 자신이 남아봤자 오히려 문제만 될것 같기에 너는 같이 무리와 어울려서 돌아가기로 했어.
"뭐, 어차피 제가 혼자서 뭘 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되지 않네요."
냉철하게 생각한다면 남는건 자살행위일테니 말이야. -
49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36:54사 살려주세요! 다이도 회수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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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마무리다!◆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40:47구급차에 부장과 함께 탄 부원도, 의성여고 학생들과 함께 철수하는 부원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이 현장을 떠나기로 한 것입니다. 의성여고 측 차량을 타고, 구급차를 타고 현장에서 제법 멀어지자 뒤쪽에서 폭음이 들립니다. 물류창고단지 방향에서 검은 연기도 올라옵니다. 아무래도 아까 그 창고에서 분진폭발이 일어난 것 같군요. 의성여고 학생 중 하나가 급히 신고를 했으니, 화재는 금방 진화될 것입니다.
아무도 남아있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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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2:41:01저어는 괜찮답니다!>:3
내일 오후 2시에 사무실로 출근해서 일 조금 하고 퇴근하지롱요!XD(끌려감 -
500 Капитан◆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41:26이번엔 여기까지입니다!! :3 다들 또 늦게까지 수고많으셨습니다 XD
에필로그는... 오후쯤... 올릴게여...(흐릿 -
50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2:41:49.....엗....(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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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2:42:00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어서어서 피곤하시면 주무세요!!8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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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이름 없음◆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42:47보이는 곳에 진짜 선을 놓을리가 없잖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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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이름 없음◆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43:07아악 이름 콜드케이스...(흐릿
>>503 콜드케이스임니다...(흐릿 -
505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2:43:17(동공지진) 와... 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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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2:43:35(((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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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Капитан◆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43:35진자 자야겠군여... 이제 손도 머리도 따로따로 노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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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43:57증거인멸 같아서 무서어...
다들 수고 많았고! 특히 캡쨩도 늦은시간까지 진행 수고 많았다! -
509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2:44:00캡틴 안녕히주무세요..! 고생하셨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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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2:44:39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어서 주무시러 가실 분들은 다 주무세요!!
.....그럼 진짜 선은 대체 어디에...(흐릿) -
51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44:55콜드케이스...
말투는 취향인데 성질이 안취향이야... -
512 Капитан◆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45:42>>508
이래서 눈치가 좋은 참치는 싫어해...크킄(????
참고로 말하자면 오른쪽 방에서 절단기를 쓴다->스파-크->퍼퍼퍼퍼펑! 이었습니다 :3 -
513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2:45:44유민주도 너무 졸린지라...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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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Капитан◆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전 2:46:11다들 잘자요 :) 오후쯤 다시 만납시다! 그럼 진짜 안녕!(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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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2:46:20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진짜 선은.... 어.... 땅 속에...?(??????? -
516 유리아 (3603949E+5) 2018. 9. 17. 오전 2:46:35>>512 랴쟝....왼쪽방에서 절단기 쓰기 잘했서.....(동공지진)
랴주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
517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2:47:09유민이 죽을 뻔 했어...(흐릿) 아무튼...이만 진짜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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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47:48아니 진짜로 증거인멸이었서? (대환장
심지어 유민이쪽에서 절단기 썼으면 배드엔딩이었자너, 통수의 통수라니 대다내...
캡쨩도 부레쟝도 어서 코오 ZARA! -
51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2:48:36랴장도 으서 자랑! 다들 월요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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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연선주 (7682801E+4) 2018. 9. 17. 오전 3:28:59연선주 갱신
배터리가 맛이 갔나봐요.;; -
521 연선주 (7682801E+4) 2018. 9. 17. 오전 3:32:17그 와중에 이벤트에서 사망플래그를 아슬아슬 회피하신분이 있으시다. ごд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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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3:39:27연선주 안뇽! 새벽 2시에 취해서 억지플레이 하려다가 빨간 글씨가 무서워서 제정신 차리고 무사귀환 했당. :3c
남아있으면 죽을거 같다는 예감이 살짝들긴 했서. 진짜루 주홍글씨 될뻔했굳... 무서워! -
523 연선주 (7682801E+4) 2018. 9. 17. 오전 3:43:10다이주 반가워요! 이 시간까지 주무시고 있지 않으시다니 ㄷ..
역대 최단기간 저지먼트 단원이 되실뻔 했네요 @_@ -
52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3:43:53그나저나 배터리가 맛이 갔다니 세상에! 고치러 갈 시간이 없는 것이더냐!
사실 나도 원래 쓰던 폰 단자랑 배터리 같이 맛가서 다른 기기로 대체중이지만, ;3 -
52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3:45:45트롤링으로 초킬 탐내기 이전에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꽤 늦은 시간에 늦장부리는건 좋지 않으니깐!
지금 생각해도 미안해부린다... -
526 연선주 (7682801E+4) 2018. 9. 17. 오전 3:48:51잠깐 친가쪽으로 내려오는겸 + 서비스센터가 문닫음 + 시간없음이 겹친 참사네요..
그러고보니 이번엔 꽤나 늦게까지 했네요 늦어도 11시엔 다 끝내던게 보통이었는데.
그래도 즐거웠으니 다행이죠! -
527 연선주 (7682801E+4) 2018. 9. 17. 오전 3:50:54아니, 1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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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3:54:22아아니... 폰에 가호가 있기를...
후음, 그랬었구나!
캡쨩이 일요일에 약속 있다던것도 있고 분량조절 실패라고 했지만서도 선택하는거에 있어서 쉽게 못정하다보니깐 덩달아 진행이 좀 더뎌졌던거 같어. :Q
즐거우면 다행이지만, 피곤하면 안되니까! -
52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3:56:48근데 1시라고 쳐도 꽤 오래가는편이구나!
물론 스토리 진행이 짧으면 어딘가 아쉬운 면도 있으니까 그정도면 알맞게 즐길만한거 같기도 해. :3 -
530 연선주 (7682801E+4) 2018. 9. 17. 오전 4:02:47맞아요 뭔가 스토리가 짧으면 아쉬움이 크죠.
시간 관계상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요. (¤ω¤)
-
531 연선주 (7682801E+4) 2018. 9. 17. 오전 4:05:16벌써 4시.. 전 저 깊은 바다속을 향해 침몰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 ̄∇ ̄)づ -
53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4:08:18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그런 파트 나누기나 분량 맞추기도 솔직히 그리 간단하지 않다고 생각해.
더군나나 정해진 시간 안에 푸는건 더 힘들어부리지!
움직이는 입장에선 재밌기 그지없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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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4:09:30연선주가 가라앉았어! 잘자라 아디오스!
잘가게나 형제-형제여! -
534 연선주 (7682801E+4) 2018. 9. 17. 오전 4:11:49옳은말씀! 동의합니다
-
535 연선주 (7682801E+4) 2018. 9. 17. 오전 4:12:16지인짜 자러갑니다. 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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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전 4:15:10얼렁 코낸 하그라! 나는 이곳에 머무를지니!
셔터의 수호자! 셔트 업! -
53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전 9:13:55샷다 어푸!
어푸어푸! 콘팡 등장! -
538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9:21:55야호! 갱신!!XD
-
53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전 9:37:18모닝의 다빈주 안녕이야! :3
-
540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9:45:56안녕하새오!:3
-
54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전 10:01:48새오새오 안녕하새오!
새우 먹고 싶엉. (대체 -
54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전 10:05:42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말야! 바벨의 능력이 언어에 능통한 거잖아?
그럼 윙딩어도 알아먹을가?
윙딩어를 구사하며 모카고 저지먼트들에게 멘붕을 선사하는 바벨쟝... -
543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10:19:06새우!! 그러고보니 새우 살 때가 됐네요... ':3
지금 집에 게가 많이 있는데 다 살이 없어서 고민이지만요':3
윙딩어.. 그러고보니 바벨쟝 가능할지도 몰라오...(?????? -
54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전 10:25:29안이 새우 살 때가 되었다니 다빈주는 해산물 킬러인가!
게... 게쨩! 요즘 살이 실하지 않아... 다들 굶었어!
윙딩어로 웅엥웅 초키포키 써줬으면 (?) -
545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전 10:29:25저어는 아닙니다만 가족 중에 갑각류와 어패류 킬러가 있워오:3
윙딩어로 웅앵웅 초키포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546 강유민-훈련 (173) (0138429E+5) 2018. 9. 17. 오전 11:31:36>>0
어제의 일은 그에게 있어서도 보통 충격이 아니었다. 레벨5인 하선이 그렇게 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대체 누가 그런 일을 벌인 것일까. 정말 잘못했다간 모두가 죽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대체 이런 일을 꾸미는 이는 누구인것일까. 콜드케이스?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 애초에 목적이 무엇일까. 그로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가지 않았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이를 빠드득 갈면서 그는 연산식을 정리했다. 자신의 치료의 힘은 더욱 강해져야만 했다. 자신의 연인처럼 그런 꼴을 당할 이가 없다고는 못하는 일이니까. 그렇기에.. 그렇기에...
조금 흔들리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머릿속으로 연산을 시작했다. 자신의 치료의 힘은 더욱 강해져야만 했다.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547 Капитан◆YdCzFQd4qI (7466195E+5) 2018. 9. 17. 오전 11: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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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전 11:57:07어서 오세요! 캡틴! :) 아...아니..근데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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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Капитан◆YdCzFQd4qI (7466195E+5) 2018. 9. 17. 오후 12:07:48괜찮습니다.. :3
에필로그 써야하는데.넘모 귀찮ㄷ....(글러먹음 -
550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2:10:27....어제 늦게까지 하셨잖아요. 조금 더 느긋하게 쓰셔도 괜찮아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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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연선주 (7682801E+4) 2018. 9. 17. 오후 12:13:37맞아요. 늦게까지 했으니 그정도는 괜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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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2:17:06어서 오세요! 연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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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연선주 (7682801E+4) 2018. 9. 17. 오후 12:20:23자연스럽게 끼어들기 실패..
유민주 반가워요. 캡틴도 좋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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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21:58다들 어서오십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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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2:24:19후후후...제 눈은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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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2:25:58유민주는 잠시 일 때문에 나가볼게요!! :)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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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그리고 이렇게 되었다◆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35:00물류창고단지 내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한 화재는 다행히 크게 번지지 않아 쉽게 진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폭발이 발생한 창고 건물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화재감식 결과 창고 내에서 보관 중이던 전분가루가 유출되고, 그로 인해 창고 내에 분진이 가득 찬 상태에서 발생한 정전기로 인해 분진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물류창고단지로의 모든 진입이 통제되었으며 아마 한동안 출입을 막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거 또는 상업단지에 가깝다면 최대한 빠르게 잔해를 수습했겠지만, 아무래도 시가지에서 떨어진 외곽 지역이다보니 이대로 방치할 가능성도 적진 않겠군요.
구급차를 타고 2학구에 위치한 병원으로 이송된 부장은 그대로 정밀 검사를 위해 입원했습니다. 검사도 검사지만 안정을 위해 일주일 정도의 입원을 권장 받았습니다. 입원 후 이틀이 지나자 부장은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유민의 능력 덕분에 외상은 빠르게 아물었습니다. 하지만 부어있던 왼팔은 골절이었는지 결국 깁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장님이 입원햇슴니다 :3
앗 유민주 다녀오새오 :3 -
55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12:42:47유민주의 바톤터치로 이 몸 등장!
부레쨩 조심히 갔다오구 다들 안녕! -
559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43:06다이주 어서와요!!! 유다희!!!(아니다
-
560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44:08다빈주 재갱입니다!!!
부장님 입원 하셨....(우름) -
561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46:38다빈주 어서와요 :)
제가 예전에 말하지 않았나요 :3 하선이를 언젠가 입원시킨다고...(???? -
562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48:02그래도 그래도....8ㅁ8
모든 것은 콜드케이스가 나쁜 거군요..8ㅁ8!!!(캡틴, 콜드케이스: 아닌대오;;??? -
563 윤호 (2881389E+5) 2018. 9. 17. 오후 12:50:17하선쟝도 결국 왼팔에 깁-스를 하게되었군오
윤호: 요요 마 깁스 씨스터-(????
윤호주: 부쟝님은 상처 아물면 벗겠지만 넌 아니야
윤호: 이 씨X -
564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50:21콜드케이스... 나쁜 놈 맞습니다 :3
캡: 걔에 비하면 난 천사임 ㄹㅇ
콜드케이스: 니히히!!!
하선: ...그냥 둘 다 뒤졌으면(??? -
565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50:46윤호주 어서와요 :) 어엌ㅋㅋ 깁스 페엌ㅋㅋㅋㅋ(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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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윤호 (2881389E+5) 2018. 9. 17. 오후 12:53:26이제 막 깽-스타 무비를 보고온 윤호우가 부쟝님한테 요 마 깁스 시스타 이러면서 어깨빵하면 윤호우는 양 팔에다 깁스를 해야하나요(??.
-
567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12:54:43윤호주 어서오새오!!!
깁스크로스!!(????
않이 윤호도 깁스를...;ㅁ; 풀어주새오...;ㅁ; -
568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55:44>>566
음.... 사지에 깁스...?(아니다 -
569 윤호 (2881389E+5) 2018. 9. 17. 오후 12:56:07하지만 윤호는 깁수를 풀어버리면 왼팔이 와쟝챵 해버리느걸오.. :3
윤호: 너 때문이잖아 미친놈아
윤호주: 데헷
윤호: 죽고싶다 -
570 윤호 (2881389E+5) 2018. 9. 17. 오후 12:56:56
-
57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8780901E+5) 2018. 9. 17. 오후 1:06:19>>559 아앗... 아 아... 사실 초기안의 이름은 유다희였는데... 드립으로 팽배해진 네이밍이라 너무 장난성 짙어질거 같아서 정답게 살라고 정다이라고 했졍...
근데 캐릭 인성이 망뭉이썩었지만...
안이 웨 다들 부상전사야!
이렇게 된거 아슬아슬 트롤러이자 프로 불편러인 다이쟝도 부상전사 가입하겠다!
(그리고 사망했다 전해지는데)
-
57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8780901E+5) 2018. 9. 17. 오후 1:06:51콜드케이스... 니히히거리는거 진짜루다가 취향인데... 애가 대체 왜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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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윤호 (2881389E+5) 2018. 9. 17. 오후 1:12:46>>571 젠장, 그 여정이 그렇게 끝날거란걸 알고있쉇서(?????
콜드케이스쟝을 위해 바른생활과 도덕책을 준비했읍니다(? -
574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14:10콜드케이스: 니히히히... 재미있는 책이네. 물론 읽진 않았어.(나쁨
암므튼 에필로그도 썼으니 어제 이벤트에서 이게 왜 이따구였습니까 하는 것 포함 질문 받습니다 :3
어라 질문이 아니라 청문회인가(?) 암튼 뭐 받아봅니다 흑흑 -
575 윤호 (2881389E+5) 2018. 9. 17. 오후 1:15:32>>574 이런 제길! 이름 값을 하는구나 차가운 껍데기!(????(아님
홀홀홀 청문회입니까 그럼 먼저 하선쟝읗 입원시킨것에 대한 사과부터 받도록하조(끌려감
어디보자, 하선쟝은 대체 무슨 일을 겪은건가오- -
57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1:21:24내래 레주동무에게 물어볼게 있다우! (거수)
일단 콜드케이스는 확정된 분위기고... 바벨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했는데... 역시 바벨쟝도 한통속이었던 건가!
는 그리 중요하지 않고 콜드케이스를 가장 아프게 때릴 수 있는 방법 궁금함다. :3 -
577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2:23하선쟝을 입원시키는 전개가 된 것을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석고대죄
하지만 죽지는 않았으니까 다행이네요(대체
하선쟝이 무슨 일을 겪었냐면... 콜드케이스쟝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했읍니다 :3 콜드케이스가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 -
57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1:24:04대체 콜드쟝이랑 무얼 한고야...
쏘우라도 찍었서?
아니면 고문? 구라치면 손모가지 날아간다우? -
579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5:51>>576
협력하고 있었지만 한통속은 아닙니다
상태가 이상하다고 한 것은... 주고받는 연락에서 무언가 위화감이 느껴졌다에 가깝습니다 :)
아무리 똑같이 따라해도 버릇이나 사소한 말투는 의외로 티가 나는 법이죠
가장 아프게 때릴 수 있는 방법...
자신이 주도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게 제일 아프게 멘탈을 때리는 방법입니다(대체 -
580 윤호 (2881389E+5) 2018. 9. 17. 오후 1:26:40>>577 즐거운 게임☆이라니 마치 윤호가 연구소에서 겪었돈 일들을 평범한 어린이집에서 하는일들이었다고 말하는것과도 똑같아!
이 나쁜 캡틴!(???
암모튼 암만 굴러도 죽지는 않을테니까 걱정은 안해도 되겟군오(??????????
으으윽ㄱ 저는 이만 가보겟읍니다.. 월요일... 싫어.. -
581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29:32>>578
인질을 잡아 부장을 불러낸 다음 인질의 생명을 걸고 게임을 했을 뿐입니다 :3 참 쉽죠?
맨 처음에는 비명참기 게임이었습니다. 덕분에 부장님의 입술이 너덜너덜해졌죠. 이는 안 부러졌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그 다음에는 부원들이 무사히 부장을 구해낼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원들이 클리어 했죠! 거의 만점에 가깝게 말이에요 :3
콜드케이스는 다음 스테이지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
582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30:05윤호주 잘가요 :) 월요일...싫다....(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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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1:30:07역시 협박당하고 있는 건가 바벨쟝!!
악랄한 콜드쟝에게 그만 주도권을 빼앗겨버리고... (눈물)
아 무리다... 주도권 싸움이라면 프로 불편러는 밀린다... 최대한으로 할줄 아는게 '법규 지키세요' 밖에 읍따...
유노우 조심조심 갔다왕! -
58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1:31:26설마 그 인질이 바벨이라던가...? (너무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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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31:47힌트를 너무 많이 뿌렸군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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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1:32:14아 진짜... 콜드케이스 하는 짓 하나하나 너무 빌런삘이어서 개취인데...
너 윀을애... -
587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1:33:33>>586
콜드케이스: 빌런이니까 당연한 거 아냐? 니히히히히!!! -
58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1:35:58콜드케이스!! 너를 하마되게 만들고 나도 죽겠다!
(오너 사망) -
58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1:50:21아 그러고보니까 진짜 궁금한걸 안물어봤넹... 물론 당연할 수도 있지만...
콜드케이스 말고도 지금 이 상황의 배후세력이 있겠지...? -
590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2:48:40:3...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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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3:00:29모두 콜드쨩 주도 하에 움직이는 거였다면 역시 무섭다 인첨공! 거의 초절정 섹시빌런이자너! 나의 색시가 되어라! 아아니... 싸인 해주세요!
흐윽... 너무 재미있서... 점점 더 염통이 쫄깃해질거 같다우. -
592 요셉주 (0821125E+5) 2018. 9. 17. 오후 3:30:58흠.. 일주일정도 휴가를 받았숩니다. 그야말로 폭풍전야..! 일주일 쉬고 명절 지낸다음 죽으라는 의미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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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3:35:08요셉주 어서와요 :)
일주일 휴가... 명절까지 합하면 꽤나 긴 휴가 아님니까 :3 비록 그 다음에 죽을지언정 지금만큼은 매우매우매우매우 부럽군요....따흑...(아무말대잔치 -
594 요셉주 (0821125E+5) 2018. 9. 17. 오후 3:41:38헤헤 캡틴! 같이 자유의 몸이 되는겁니다! 휴가를 즐기고 확 때려치는 거시에오!(는 이미 노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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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3:42:18요셉주 어스! 세상에 부러워!
비록 일주일 휴가로 후폭풍이 짜르봄바마냥 강렬하겠지만 지금 이순간만큼은 전력으로 부러워할테다!
그은데... 추석같은 연휴엔 보통 쉬는게 쉬는게 아니지 않엉? :0 -
596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3:43:07끊임없는 기름냄새와 밀려드는 음식준비...(흐릿
추석 호텔 패키지로 호캉스 가고 싶다...(간절(? -
59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3:46:38전 전 전 그리고 전 전전전세... (도름
그러고보니 호캉스 예전부터 대세였는데 왜 난 못가...?
과장님 저도 휴가 주세요 저 여름휴가도 못갔자나오 대타 없으니까 쉬는 날도 없는 엿 드시옵소서 두번 드시옵소서... -
598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4: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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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4:23:19아앗... 아아... 유성이 기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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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4:25:30다이주 반가워요! 다이쟝은 더 귀여워요! 그나저나 캡틴도 다이주도 쉴 수가 없다니...(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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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4:39:12입원하면 쉴 수 있을까...(????
유성주 어서와요 :) 오오오... 사과.. 예술적이다...
하선: (먹기 아까움)(고민) -
602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4:42:05늦은 출근 빠른 퇴근 소취!!! 빠른 퇴근과 함께 돌아온 다빈주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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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4:43:44아악 너무 부럽다... 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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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4:44:06캡틴도 반가워요! 추석기간동안 기절해 있으면 아무도 나에게 뭐라고 못하겠지... 어떤 면에서는 캡틴의 입원설이 훌륭하게 느껴지내오...(눈물)
유성: 고통없이 한방에 편하게 보내주셔야 함다... -
605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4:48:12다빈주 어서오세요!!! 늦은 출근에 빠른 퇴근... 구와아아아갸야야약!!!부럽다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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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4:49:16입원하면 세끼 밥도 꼬박 나오니까 밥도 안해도 되고...(아니 대체
그치만 침대가 별로 편하지는 않으니 역시 병원보단 호텔이 좋겠습니다 아아아 호캉스 가고싶다아아아 -
607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4:50:46이번 연휴는 5일이니까요... 으아아아ㅏㅏㅏㅏ 나도 호캉스가고싶다아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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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5:02:53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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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5:03:56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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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5:04:26유민주 어서오세요!!!
연휴... 연휴....
쉬고 싶다....(일 나감)(흐릿) -
61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5:09:57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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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5:13:28유민주도 어서와요!
왜 우리 보트 사람들은 행복하지 못하는걸까...(눈물 -
613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5:13:56저...저는....저는...저는.....(흐릿(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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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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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5:17:45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명절...
에에잇 아무튼 당분간 부장님과의 일상은 모두 병문안이 되어버리는 거십니다 :3(급전환(? -
616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5:20:33이것은 필시 전에 유민이를 크게 다치게 하고 이번 2차 개인 이벤트도 유민이가 다치게 한 것에 대한 작은 보복...(아무말대잔치) 흑흑... 하선이가 다친 것은 매우 마음이 아프지만 저도 그렇게 했으니 이 아픔은 자업자득이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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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5:21:10요시! 부장님 병문안 순차레이드 파티 구합니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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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5:23:24>>616 이것이 커플의 연쇄인가...!!!
>>617 그렇다면 여기서 레이드신청을 해야겠군요!!! -
619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5:31:02순차레이드 파티라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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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5:37:16>>619 레이드를 돌아서 더 빠른 회복을 노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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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5:38:16(동공대지진)
아..아뇨 뭐... 보복은 아니고... 원래 입원 정도는 시킬 예정이엇습니다-(더 나쁨(? -
622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5:42:42결론은 콜드케이스를 잡도록 합시다. 콜드케이스를 잡아서 슬러쉬만 계속 마시게 만들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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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후 5:43:59슬러쉬는 너무 착하군요
양치시키고 나서 바로 오렌지 주스를 들이키게 해야합니다(??? -
62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5:45:06콜드케이스를 잡읍시다. 콜드케이스는 우리의 원수,
헐 세상에 물 없이 감자칩만 먹이는 것보다 더 심하자너! 두통까지 동반시키다니!
슬러쉬 쉬지않고 계속 마시기! -
625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5:45:42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런데....양치시키고 오렌지 주스를 들이키게 한다니...당신은 악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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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5:46:49윤호주 어서와요 :)
아아니 여기 사탄도 울고사실 분들이 너무 많으신듯;;; 도망쳐 콜드케이스쨩!!!(? -
627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5:47:02울고가실... 가실... 손가락아 제발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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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5:55:34모든 시작은 콜드케이스가 한 것입니다! 자업자득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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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4131223E+5) 2018. 9. 17. 오후 5:55:56따흐흑... 오늘따라 일하면서 자꾸 손톱 밑에가 찔리고이서...
일진 구리다우... 너구리라우...
필시 이것을 저주일지니 콜드케이스를 사로잡아 문초를 해봄이 마땅하리니!
콜드쨩: 난 왜?! -
630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5:59:51재갱...!!!! 그리고 저녁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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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6:00:32콜드케이스: 음~ 비명참기 게임 할 때 손톱 아래에(중략)하기는 했는데, 그건 블랙아웃한테만 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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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6:02:05다이주...괜찮으세요...? (흐릿) 그거 되게 아플 것 같은데...그리고 다빈주는 어서 오세요! 그리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
>>631 유민:....(빤히) -
63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8128681E+5) 2018. 9. 17. 오후 6:02:54글엄 콜드쨩은 손톱 천천히 들어올리기도 해봤서?
(급 질문변경) -
63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8128681E+5) 2018. 9. 17. 오후 6:04:31흐윽... 따흙... 아푸... 아푸? Apu?
다비드 맛저하구 와랑! -
635 삐약삐약 비야주 (5286523E+5) 2018. 9. 17. 오후 6:06:00갱ㅅ............오..(고문 내용 봄)
저 다시 갈게요... -
63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1717763E+5) 2018. 9. 17. 오후 6:07:34삐야주 안녕! :3
갱신할 때는 맘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아! 이걸 윤호주의 윤호가 했어야 하는데! -
637 삐약삐약 비야주 (5286523E+5) 2018. 9. 17. 오후 6:08:24꺄아아아아아아악 (딥다크 당함)
-
638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6:08:57비야주 어서와요 :) 그리고 아무도 나갈 수 없다(????
>>633
천천히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오른손 검지, 중지, 약지를... 자, 나머지는 병문안 가서 부장님에게 들으시죠(대체 -
639 삐약삐약 비야주 (5286523E+5) 2018. 9. 17. 오후 6:09:55으흑흑흑 (닭장 안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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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6759664E+5) 2018. 9. 17. 오후 6:11:23OMGB(오 마이 갓 젠장 바베큐)...
엄지 놔두고 검지부터 들어올리다니 이거 순 양아치 아녀?! -
64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6759664E+5) 2018. 9. 17. 오후 6:12:10아 닭장 들어간대... 개귀여워... (자이언트 발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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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리아주 (3603949E+5) 2018. 9. 17. 오후 6:13:51>>638 아아니 생각만 해도 아프고 잔인하고 끔찍해요.... 콜드케이스 이 나쁜.....(부들)
랴주 갱신합니다! -
643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6:14:37리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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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6759664E+5) 2018. 9. 17. 오후 6:16:02랴쥬 안녕! 반가워!
하드캐리 예이! \⊙▽⊙/ -
64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6759664E+5) 2018. 9. 17. 오후 6:17:00진짜 콜드케이스를 생포해서 그 입에 생크림 듬뿍의 케이크를 먹이면서... 싸인해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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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리아주 (3603949E+5) 2018. 9. 17. 오후 6:21:30캡틴 다이주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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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6:21:45비야주와 리아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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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리아주 (3603949E+5) 2018. 9. 17. 오후 6:22:11유민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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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6:27:03뭐어 트랩으로 곰 덫까지 깔아놓을 정도니... :3 콜드케이스쨩은 그런 아이랍니다
그래도 다들 함정을 잘 피해가셔서 수월하게 부장님을 구할 수 있었죠 다들 슷고이!!!(? -
650 삐약삐약 비야주 (5286523E+5) 2018. 9. 17. 오후 6:27:17
-
651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6:29:07>>650
(침착하게 닭장 문에 자물쇠를 단다)(????) -
65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6759664E+5) 2018. 9. 17. 오후 6:30:57순간 다이스가 쥐덫을 지목했다면 귀여워져버렸을 컬드쨩을 상상해보았다.
...그만 하도록 하자.
>>650
끼
여
어
!!!!!!!!!!!!!! -
65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6759664E+5) 2018. 9. 17. 오후 6:31:58(자물쇠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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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6:32:51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비야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곰덫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그거 그냥 함정 나와도 치료하면 되지 하고 능력 켜고 갈까 하다가 혹시나 해서 볼펜 던져본건데...(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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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삐약삐약 비야주 (5286523E+5) 2018. 9. 17. 오후 6:34:26비야: 비야 꺼내줘!!
비야주: 솜사탕 맨날 두 개씩 줄게.
비야: 여기 영원히 살래!!!!!
다들 안녕!! -
65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6759664E+5) 2018. 9. 17. 오후 6:35:06솜사탕에 넘어가는 뺘 너무 귀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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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6:36:07그래도 인원이 많았으니까 해제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치료도 가능했는걸요 :3
올무같은거였으면 도구 없이 해제할 수 없으니까...(대체
>>655
삼시세끼 꼬박꼬박 솜사탕만 줄게 비야쟝!!!(? -
65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6759664E+5) 2018. 9. 17. 오후 6:37:56와 올무 와
잘못 걸리면 살도 못추린다는 그 올무 와
역시 캡틴동무 발상이 끝내준다우 -
659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6:40:21올무는 치료가 문제가 아니라 잘려나갈지도 모르는 것이라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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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6:41:53그러니 쥐덫과 곰덫 중에서 선택한 콜드케이스쨩은 얼마나 상냥한가요!(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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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6:43:27하지만 곰덫도 절단될 수 있는 위험한 덫이라구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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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삐약삐약 비야주 (5286523E+5) 2018. 9. 17. 오후 6:46:22모든게 다 쟈닌한고야...(덜덜덜)
비야: 솜사탕 최고! <- 솜사탕으로 유혹하면 적이라도 돌아섬(대체) -
663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6:47:01결과적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았잖아요? 그러니 오케이다!!!
아 부장은 좀 다치긴 했지만... :3 괜찮아요(? -
664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6:48:06좋아요! 결론은 콜드케이스가 나쁜거니 콜드케이스를 잡아서.... 뭔가 아까와 똑같은 결론인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으니 넘어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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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6:50:07호달달 삐약 귀여워...
>>663 순간 맞는 말인가 싶다가 갑자기 섬뜩해져서 캡쨩을 우사미 눈으로 보게 되어... -
666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6:50:22다빈주 재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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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6:50:53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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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6:50:56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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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6:52:28기승전 콜드케이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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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6:52:53666의 다빈이주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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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7:02:27암므튼... 퇴근하면 일상을 구해봐야겠네요 :3 우우.. 집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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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7:05:03힘내요! 화이팅이에요! 캡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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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삐약삐약 비야주 (5286523E+5) 2018. 9. 17. 오후 7:05:55캡틴 힘내요! 다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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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7:07:59유민주는 밥을 먹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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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삐약삐약 비야주 (5286523E+5) 2018. 9. 17. 오후 7:08:53유민주 맛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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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7:11:48다녀와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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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7:15:34허엉... 캡쨩도 어서어서 퇴근하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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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7:20:47유민이주 맛저하구 와랑!
나두 비옛남 라면 묵고 와야즈 -
679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7:33:26유민주 다녀오시구 모두 반가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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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7:35:22다빈이도 기여어어? (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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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7:38:22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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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7:41:56유민이주 으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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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7:49:52안녕하세요! 다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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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7:55:52어서와요 유민주 :3
아아아... 배가... 고프다... -
68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7:56:01호랑이 머굴래?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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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7:56:32호랑이? 빙글빙글 돌려서~ 호랑이 버터! 호랑이 연고!(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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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8:01:40아니....빙글빙글 호랑이..! 엄청 오랜만에 듣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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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후 8:03:03>>0
어제 나는 분명 무언가에 대한 위화감을 느꼈다.
그것은 비단 부장이 그런 을씨년스런 장소에서 구속구로 묶인채 발견되었다는 사실 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도였다.
분명히 미세하지만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 같았는데.
"......"
분명히 병원에선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깁스는 벗지말라고 했으나 이 궁금증은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윤하를 불러 왼팔을 감싸고 있는 깁스를 벗을 수 있도록 돕게 했다.
"저기, 근데... 좀 위험하지 않을까? 병원에 가서 하는게 어때?"
"그런 녀석들, 믿을까보냐. 연구원이나 의사나 다 한통속이야."
"기분은 이해하겠지만, 하아. 자, 벗긴다?"
몇 차례 낑낑거리던 그녀는 내 팔을 감싸고있던 깁스와 붕대를 천천히 풀었고 나는 맨 살위로 드러나있는 기분나쁜 균열들을 바라보며 혀를 찼다.
"이 상처...라고 해야하려나? 몇 달이나 지났는데 여전히 심해보이네..."
"아프진 않으니까 신경쓰지 마."
나는 왼팔을 움직여보려했다.
처음에는 내 팔이 아닌 다른 무언가라고 느껴졌으나 시간이 지나자 서서히 감각이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뿐, 아주아주 미세하게 손가락을 까딱이는것을 제외하고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으, 진짜 싫어... 맘대로 할 수도 없는 이 느낌은..."
하지만 위화감은 여전했다.
"......"
혹시?
무언가 떠오른 나는 연산식을 변형시킨 수식을 사용하여 마치 능력을 사용할 때 처럼 뇌를 활성화했고, 그러자 이번에는 조금 더 자유롭게 움직이는 왼팔을 바라보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뭐야... 어째서 연산을 할 때만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거야? 뇌가 손상된 것도 아닌데."
"그건 나도 잘 모르겠네, 우리와 관련된 자료는 전부 다 폐기되었다고 들었으니까."
연산을 중지하자 다시 아무리 노력을 해보아도 팔이 움직이지 않았다.
"감도 안 잡히네."
//갱...쒼이므니다.. -
689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후 8:03:43빙글빙글 호랑이가 무엇인가요! 선배님들(????(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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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8:03:52윤호주 어서와요 :)
빙글빙글 호랑이~ 호랑이 버터... 앙버터... 먹고싶다...(의식의 흐름 -
691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8:04:13>>689 아 거 그 거시기 그런 것이 잇숩니다(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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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후 8:06:12킁킁크ㅡ킁 연장자의 냄새가 나는군요...
>>691 거기냐!(경찰(????
알겟읍니다 답변하시기 곤란한 옛날 물건이라면 안해주셔도 괜찮아오(나뿜
암모튼 이제 윤호우는 능력을 사용할 때 한정으로 왼팔을 사용할 수 있울지도 없을지도 모른다카이 몰데카이 -
693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8:08:43ㅋㅋㅋㅋㅋ사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중요)호랑이가 나무 아래에서 뱅글뱅글 돌다가 맛있는 버터가 되어버렸다!라는 느낌의 동화책?이 있었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요!(중요2)
잘 모르지만!!!(중요333) -
694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8:09:21뭔가 셀피랩으로 이것저것 만들다가 결국 다 때려치운 다빈주 갱신입니다!!XD 모두 어서오세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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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후 8:12:15다빈주 어서오샤오-
>>693 그렇군요 그 말, 잘 전해들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두 줄이 너무나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문장이었어요(? -
696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8:13:25어서 오세요! 윤호주!! 다빈주!! :) 그러고 보니 저도 옛날에 그 동화책을 읽은 것 같은 기억도 드는데...정확히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이거... 분명히 호랑이 4마리가 서로 빙글빙글 돌다가 녹아내려서 버터가 된 것은 기억이 나는데...
왜...빙글빙글 돈 거지...(흐릿) -
697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8:14:12어..... 저 그거 게임에서 본 거 같아요... 캐릭터를 나무 위로 몰아간 호랑이가 갑자기 세 마리로 불어나더니 빙글빙글 돌다가 녹아서 버터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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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8:16:49다빈주 어서와요 :)
그쵸 호랑이가 막 빙글빙글 돌다가 버터가 된다는 그런 거였는데... 자세히는 모르고... :3 내 그렇읍니다.. -
699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후 8:19:19꼬마 검둥이 삼보... 라고한다내오.. 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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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8:19:48버터 먹고싶다... :3 카야토스트에 버터 넣으면 개마쉿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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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8:22:38그래서 스토리를 찾아봤는데 그 어린아이에게서 옷하고 양말하고 신발하고 아무튼 다 뺏어간 호랑이 4마리가 서로 자신들이 멋지다고 싸우다가 꼬리를 서로 물게 되고 그 꼬리는 서로 놓지 않고 아무튼 서로 싸우면서 빙글빙글 돌다가 녹아내렸다고 하네요.
......호랑이들 그냥 깡패 아니야. 이거...(흐릿) -
702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8:23:34하지만 그 후로 호랑이 버터를 먹은 아이가 호랑이 기운이 쑥쑥!!해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랐다니 좋은 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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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후 8:24:03토스트! 내가 아는 토슽라곤 불지옥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나온 뒤틀린 유황불 빵조각뿐이었다!(????
>>701 엄... 저게 무슨(동공지진 -
704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후 8:25:41생 버터를 먹다니 그 소년은 필시 강인한 전사로 자라날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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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8:30:22>>701 깡패 호랑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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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8:40:35생버터라! 바이킹의 기운이 넘쳐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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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나인주 (0120034E+5) 2018. 9. 17. 오후 8:46:48ㄴㅏ인주가 갱신이에요...! 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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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8:47:02나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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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나인주 (0120034E+5) 2018. 9. 17. 오후 8:47:33작성...이..
호랑이 버터가 도대체 뭔지는 감이 안잡혔지만 평소의 모카고구나...(납득(??? -
710 나인주 (0120034E+5) 2018. 9. 17. 오후 8:48:10아무튼 좋은 밤이에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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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8:48:12어서 오세요!! 나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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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8:50:419쨩 어서와! (뽀드담담또드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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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8:51:53아무튼 콜드케이스쟝은 유민이에게 있어서 이제 원플급의 존재가 된 겁니다. 하선이도 그렇고 다른 후배들도 그렇고... 거기다가 함정...(흐릿) 이건 무슨 뭐...유민이가 극혐하는 행동들만 골라서...(흐릿) 이렇게 상성급 빌런이 나오게 되다니..! 하지만 다른 이들도 다 비슷비슷해보이니 별 차이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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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8:51:55호랑이~ 빙글빙글 호랑이~ 호랑이 버터~
다이: (한심한 표정.JPEG) -
71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8:53:11다이는 콜드케이스를 극혐하게 될거 같지만 (이미 사이코패스씨라고 했지만)
오너인 나는 콜드케이스한테 치였쪙... -
716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8:54:41나인주 다이주 어서오세요!!!
두 분에게 동시에 인사한다고 치다가 나이주 어서오세요! 라고 쓸 뻔 했...(???? -
71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8:59:24안이 세상에 그런 어메이징구한 혼종은 뭐디!
나이를 더 먹을거 같잖아! -
718 이나인 (0120034E+5) 2018. 9. 17. 오후 9:00:05나인: 아하하하하하 여기에 쓰레기가 더 있었구나~(???
콜드케이스쟝... 뭔가 엄청 사이코스러운게 나중에 망가뜨릴때가 기대가 되는군요...후후후후...(??????????? -
719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9:00:56콜드케이스쟝.. 정말 행적이 엄청나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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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29주 (0120034E+5) 2018. 9. 17. 오후 9:01:57안이 나메도 안바꾸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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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9:02:33단 두 번 스토리에 나왔을 뿐인데 가장 인기캐릭터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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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9:04:05원래 빌런도 주인공들에게 가장 신선한 충격을 줄때의 빌런이 대인기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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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9:04:489쨩 2929(이구이구=에구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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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29주 (0120034E+5) 2018. 9. 17. 오후 9:10:24>>723 이구이구! 이구아나!(정신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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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9:13:58확실히....빌런도 신선한 충격을 주는 이들이 인기 빌런이 되는 법이지요...!! 납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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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심심해서 써보는 TMI◆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9:15:21어제의 위험천만! 분기들(?
1. 창고에 있던 부장의 핸드폰을 줍는다
- 핸드폰을 줍는 순간 으아악 불이 붙는다아아아아 등유에 젖어있던 부직포가 불에 타버린다! 게임 점수 -10점!
하지만 핸드폰에 남아있는 바벨과 나눈 갠톡 기록을 볼 수 있고, 바벨이 인질로 잡혔다는 것도 알 수 있었겠지만.. 알아도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을것입니다
2. 함정 확인을 하지 않고 지하로 가는 입구를 연다
- 덫에 걸려서 피를 본다!! 힐러가 있으니 회복은 할 수 있겠지만 매우 아프겟조! 게임 점수 -20점!
3. 오른쪽 방에서 절단기를 사용
- 낡은 절단기는 사용할 때마다 스파크가 조금씩 튄다! 분진이 가득한 방에서 사용하면 아야해요! 게임 점수 -20점!
4. 비커에 담긴 용액을 쏟는다
- 종이가 탄소 덩어리로 변해버립니다. 음, 황산이 담겨있는 비커를 쏟았으니 당연하겠죠 뭐. 그런데 손은 멀쩡한가요? 게임 점수 -10점!
5. 3분 이상 지하에 머무른다(지하에 머무르는 레스의 개수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 벽에 친절하게 써줬잖아요? 이 메세지는 3분 후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BOOM!!! 게임 점수 -40점
//퇴근이 늦어져서 심심하군요(월루의 말로(?
아무튼 이것으로 여러분이 어제 얼마나 퍼펙-트 클리어를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727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9:17:12아...아닛...그럼 어제 있던 그 많은 탐색이 모두 3분 안에 끝이 났다는 이야기...그보다 분기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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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9:19:06ㅋㅋㅋ말이 3분이지 실제로 칼같이 3분은 아니엇을거에요 :3
하지만 너무 오래 있었으면 빨간 글씨가 계속해서 지하에 머무를 건가요? 하고 물어봤을지도 모르는 것...(대체 -
72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9:19:23이구아나 뷁 귀여웡...
>>726 옴마니나 셋상에... (눈가림) -
73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9:20:50안이 근데 비커로 부엇 했으면 다이 손 작살나는거여서? (동공판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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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9:22:20「「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잖아ㅡ! 이ㅡ」」
아이가 양 손으로 내 목을 그러쥐면서 외쳤다. 아마 힘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아닌가. 뒷 말은 듣고 싶지 않아서 눈을 감아버렸다. 어차피, 나는 꿈 속에서 말할 수가 없으니까, 이런 것 밖에 할 수 없어. 이대로 가라앉겠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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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주가 씻고 와서 조각글을 들고 와서 재갱입니다!!! 이거.. 아마 다빈이 악몽이라 언젠가 독백으로 써야지, 하고 썼던 것 같은데..(흐릿) -
732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9:22:46>>726 와... 와아아아아아아....(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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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9:23:22....근데 정말로 오른쪽에서 유민이가 선을 절단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유민이 펑하고 날아가는건가요...(흐릿) 다른 이들도...? 그리고...다빈아...?!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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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9:24:40퍼엉! 그리고 병원행이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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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신유성 훈련 3회차 (8123893E+5) 2018. 9. 17. 오후 9:25:13>>0
"그러니까, 레벨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었지?"
"정답! 팔다리가 안움직일때까지 혹사시키면 됨다!!!"
"너는 어쩜 그렇게 변하지를 않는거냐? 그렇게하면 다음날은 어쩔거냐고."
당장 어제 부장선배님께 그런 일이 있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었습니다. 히어로를 자칭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렇게 나약해서야 자기 스스로를 지키는 것도 힘들지 않습니까.
진짜 범죄와의 만남, 지금까지 생각해오던 추상적인 적이 아니라 진짜로 존재하는 거대한 적이 이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적은 제가 봐오던 것 보다 훨씬 크고 강해서 지금의 저로는 이길 수 없을게 뻔했습니다.
"그래서, 목표가 뭐라고?"
"예? 왜그러심까? 뭐든지 못들은 척 하는 주연은 인기없슴다?"
가볍게 몇번 웃어보았더니 다시 연구원씨의 표정이 굳어가기 시작했습니ㄷ... 아 오늘은 벌써 포기하시나 봅니다. 재미없네요! 히어로의 조력자 오얏상 포지션이라면 이정도는 받아쳐야 당연하거늘!!! 그렇다면 우리 할아버지가 오얏상포지션인걸까요... 의문이 생겼습니다.
"헛소리 하지 말고. 평소에는 커리큘럼 한다고 하면 아니꼬운 표정이더니 갑자기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니까 당황해서 그런다."
"음...일단 목표는 당연히 레벨5임다. 히어로가 되는것 만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하지 않슴까? 그리고 이유는... 히어로가 시민을 지킬 힘이 필요한데에 이유가 필요함까?"
저의 솔직하고 대단한 답에 말을 잃으신건지 연구원씨는 마이크를 끄고서 다른 연구원씨에게 소리를 지르는 듯 했습니다. 버릇이 안좋으시단 말이죠. 연구소에서도 아싸일게 분명해 보였습니다. 애초에 좋은평을 받는 상사라는게 존재하는 건지 모르겠지만서도 말입니다.
"됐다. 너한테 제대로 된 대답을 기대한게 잘못이지. 그건 그렇고 이번에 가져온 연산식말이다, 연구소에서 담당하는 다른 아이들이랑 비교해봤는데 역시 니 방식은 효율적이지가 못해. 그러니 내일 아침까지 최대한 많이 새롭게 식을 만들어서 보고해."
"그럼 잠은 언제잠까?"
"자지말고 써서 보내."
너무한거 아닙니까 라고 대답도 하기전에 통신이 끊겨버렸습니다. 이렇게 나오면 어쩔 수 없네요. 확실히 레벨5까지의 길은 아주 멉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불가능에 가깝겠죠. 이해합니다. 애초에 지금처럼 약해서 못하는 일은 없애고 싶으니까요.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근육이 뭉개지거나 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구요. 지금까지 써오던 연산식이 어디가 잘못된건지는 미묘했습니다만 목적이 달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조절이 되더라도 한번에 힘을 몰아넣는다는 느낌이었으니 이번엔 반대로 해봐야겠습니다. 되도록 오랜기간동안 비슷한 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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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함다- 드디어 연구원의 색상을 정했다! 다음번 훈련에선 연구원의 정보를 풀 수 있어!! -
73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9:27:10자지 말고 쓰라니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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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9:27:19>>733
정말로 오른쪽 방에서 절단기를 사용할건가요?
정말로 거기에서 사용할건가요?
왼쪽 방에도 선이 있습니다. 정말로 오른쪽에서 사용합니까?
빨리 해버려
어서 터트려
빨리!!! 더는 못 참겠어!!! 빨리 최고의 장면을 연출해줘!!!
이런 경고문이 순서대로 나갔을것입니다 :3 -
738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9:28:35>>736 히어로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기때문에 이런 일은 자주있다고 합니다(?)
>>737 린넨은 콜드케이스의 말인가... -
739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9:29:57유성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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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9:30:37유성주 어서와요 :)
호호호 :3 암튼 최대한 말렸겠지만 그래도 오른쪽에서 썼으면... 위력을 줄인 분진폭발이 일어나지 않았을라나 :3 -
741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9:33:49모두들 반가워요!!!
>>740 (공포) -
742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9:35:20어서 오세요! 유성주!! :) 그리고...메시지에서 필사적이 느껴집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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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요셉 - 훈련25 (0821125E+5) 2018. 9. 17. 오후 9:35:56>>0
어제 있었던 사건 때문에 출입이 막아진 물류창고단지.
출입이 막아졌다고 해도 텔레포트 능력자인 자신에게는 의미없는 통제였다. 텔레포트를 사용하며 무난하게 진입한 요셉은 큰 폭발과 함께 부장이 있었던 장소로 이동한다.
"흐음~ 그레이트하게 날려버렸네"
무언가를 찾기위해 이곳에 왔지만 이전의 형태를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망가지고 타버린 잡동사니 사이에서 찾는것은 무리였다.
"돌아가자. 기대한 내가 바보였지."
//짠, 그레이트하게 잠을 잔 요셉주입니다! -
744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9:37:00요셉주 어서와요 :)
아아니 요셉이... 거기서 뭘 찾으려는거시야...(동공지진 -
745 요셉주 (0821125E+5) 2018. 9. 17. 오후 9:39:47그거야 당근 구속도구져! 요세비의 욕망의....!(아니다
캡-! 안뇽하세요! -
746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9:39:48요셉주 어서와요!!! 요셉이가 찾는건 대체 무엇인가...!!!
부캡도 반가워요!!! -
747 Капитан◆YdCzFQd4qI (4342487E+5) 2018. 9. 17. 오후 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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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9:40:56어서 오세요! 요셉주! :) 구속도구를 찾겠다니...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아마 농담일테고....진짜로 찾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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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요셉주 (0821125E+5) 2018. 9. 17. 오후 9: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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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9: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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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9:47:32요셉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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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요셉주 (0821125E+5) 2018. 9. 17. 오후 9:53:51유성주 다빈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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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9:57:03요셉주 반가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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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정 다이 - 훈련 (그리고 독백...?)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00:40>>0
여전히 넌 오늘도 자기 자리에 앉아서 그저 앞만 바라보고 있었지.
이 늦은 시간에 무얼 하는가 누군가 질문한다면 아마 어차피 교대시간도 지났고 혼자서 잠깐 생각에 잠겼다고 되풀이 할 뿐일 거야.
"저지먼트에 들어가도, 바뀐건 전혀 없네요.
적잖이 많은 시간이 흘렀다 생각하지만, 아직도 이른 건가요?"
아니, 이르다고 하기엔 조금 이상하지. 물론 얼마 지나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단기간에 레벨이 오르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
무언가의 실험체가 되거나 어두운 곳에 손을 뻗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야.
하지만 너는 그런 부류의 것은 경멸하고 증오할 정도로 싫어했으니 그런 길을 걷지는 않겠지.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래선 저지먼트고 뭐고 인생 그 자체에서 빨간줄이라구요.
물론, 능력 발현도 안되거나 미미한 위치에선 그거나 그거나 마찬가지겠지만요."
근데 너는 어쩌다가 그렇게 조바심이 난 걸까? 무언가 그럴 이유라도 있었니?
아니면 그 때의 일 때문에 그러는 거려나?
"그 때라는게 정확히 언제인지를 책정해주셔야죠.
선배님들처럼 어쩌다 한번씩 재수없는 일이 일어나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다구요."
하지만 네가 그렇게 불행한 일들만 있었던 건 아니잖니? 그리고 다른 사람들 보다는 훨씬 더 나은 삶을 살아왔고 말이야.
"네, 적어도 저에 대한 서류상으로는 그렇게 쓰여있겠죠. 나름 잘 사는 곳에 나름 잘 사는 가정에 나쁘지 않은 밑거름...
하지만 그게 다예요. 사람들은 그 뒤의 이야기는 전혀 신경쓰지 않기 마련이잖아요?
앞만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 뒤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주제에,
그저 생색내기만 좋아하고 잘 포장된 위로를 받기만 해도 으스대는 주제에,
멋대로 기대고 격려를 받을 수만 있다면 누구라도 상관 없는 주제에,
겉모습만 보고 다가오다가 숨기고 있던 비밀을 알게 되면 도망치는데다 비난까지 일삼는 주제에,
제가 그런 표면적인 잣대로 재어지는 환경에 잠자코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다면 유감이네요.
아니! 상당히 불쾌하네요!"
너는 말을 할 때마다 점점 목소리의 단계가 올라가더니 이윽고 버럭 화를 내며 소리질렀어.
그리곤 언제 그랬냐는듯이 평소같은 무심한 얼굴로 돌아왔지.
"......
죄송해요. 요즘 들어서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 같네요. 상당한 실책이에요.
아무튼 선배님,
선배님은 만약 겉으론 사랑이 넘치지만 속은 터무니없이 공허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행여 그 모습을 보았다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말아주세요.
그저 평소처럼 그 사람을 대해주세요.
막 잘해주려 할 필요 없어요. 그 사람도 자신의 다른 모습을 들켜버렸다는 것쯤은 이미 알고 있을테니까요. 아셨죠?
...... 부디, 부탁드릴게요." -
755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0:04:53어장이 조용해졌을때는 진단만한게 없지!
✦짜장면의 비밀✦
장르: 미스터리
상영시간: 105분
신유성님의 역할: 엑스트라 3
관람객의 한줄평!
「최근 나온 영화들 중 최고.」
#당신의영화
https://kr.shindanmaker.com/792069
뭐지... 잘나가는 중국집의 비결을 파헤치는 미스터리인건가...
다이쟝...;ㅁ; -
75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05:23안이 요세비 무얼 찾는 거람! (우사미
-
757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05:29......엗....다이야....대체 이게 무슨.... 대체 다이의 뒷이야기에는 무엇이 있기에...!
-
75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07:20사실 짜장면의 춘장은... 카카오와 된장으로 만들었서...
(X파일 브금 -
759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후 10:13:33✦크레파스를 돌려줘!✦
장르: 공포
상영시간: 157분
백윤호님의 역할: 주인공의 부모
관람객의 한줄평!
「스크린 독점 아니에요?」
#당신의영화
https://kr.shindanmaker.com/792069
오홍홓 유썽주가 올리신 진단과 함께 갱신임미다
는 제목이랑 장르가 전혀 안 어울리는데
잃어버린 크레파스를 찾기위해 귀신이 저주를 걸어버린건가(? -
76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13:36>>755 >>757 움... 후움바 투움바... 그 뭐라 해야 하지...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고 묵혀두었던 실망은 절망으로 변하고, 되돌릴 수도 되돌릴 필요도 못느낀채 텅 비어버리는 그런 악순환의 조각 중 하나가 바로 DIE쟝! -
76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14:34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니...근데 유성이와 윤호의 영화가...! (동공지진)
-
762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15:00>>760 음..음...그렇군요. 기대를 했기에 배신을 당한 케이스인가...!
-
76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15:23>>759 밤새 꿈나라에 아기토끼가 분신사바를 했고, 크레파스 병정들은 나뭇잎에 깔려죽었죠. 음흠.
(무미건조 보이스 -
764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16:03✦세계서열 0위 이다빈✦
장르: 스릴러
상영시간: 167분
이다빈님의 역할: 엑스트라 3
관람객의 한줄평!
「이걸 왜 돈 내고 봤지?」
다빈: 그러게에...~ 내가 생각해도 저 영화 왜 돈 주고 보는 걸까~
다빈주: 그거 부메랑이니까?(동공지진)
윤호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이야...(동공지진) -
76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16:51>>762 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처음부터 기대 하지 않으면 배신 당할 일도 없지. (대체 -
766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17:58무엇을 해볼까나요:3.dice 1 3. = 1
1. 훈련
2. 독백
3. 사라져라 다빈주(??? -
767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18:37✦좋은 피자 나쁜 피자 이상한 피자✦
장르: 판타지
상영시간: 121분
강유민님의 역할: 나레이션
관람객의 한줄평!
「오랜만에 즐거웠다!」
#당신의영화
https://kr.shindanmaker.com/792069
...피자들의 놈놈놈시리즈인가...(흐릿) -
768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0:18:48>>765 다이쟝이 불쌍해서 참을 수가 없다. 해피한 시공으로 이끌어줘야한다!!!!
>>759.>>763 뭔가 했는데 왠지 공포물이 되었ㅇ...
>>758 >>761 이쪽 업계에서는 즈엉상입니다(???)
>>764 자기 이름이 들어간 영화에서 엑스트라 3으로 나오다니...이것이 혁명인가...!!! -
769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후 10:19:15으어아니 꿈과 희망이 사라진다..!(?
방갑읍니다 다들-
>>764 제목이 이다빈인데 본인은 엑스트라라니.. -
77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19:20>>766 안이 적이오 웨 사라져욥!!
-
771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0:20:36
많이 오신다!! 모두들 반가워요!!!
>>767 유민주를 위해 이 브금을 준비했슴다! -
77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20:59그냥 주인공 셋이 테이블에 앉아서 피자 조지는걸 121분동안 틀어놓은거 아닐가! (?)
-
773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21:30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4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0:21:57좋은 피자 : 페퍼로니
나쁜 피자 : 하와이안
이상한 피자 : 민트초코 -
775 Капитан◆YdCzFQd4qI (7466195E+5) 2018. 9. 17. 오후 10:22:04✦바닷가에서 사랑에 빠진다면?✦
장르: 모험
상영시간: 97분
서하선님의 역할: 주인공의 연인
관람객의 한줄평!
「같이 먹은 팝콘이 맛있었다.」
#당신의영화
https://kr.shindanmaker.com/792069
퇴근길 진단... 으윽 이제 집에가다니 자니난월요일....(우름 -
776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0:23:29캡틴 울지마새오... 이제서야 퇴근이라니...;ㅁ;
-
777 다빈 - 훈련17 ☆(>ω・)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25:27>>0
"훈련은 꾸준히 해야지"
"그렇지만 가끔 까먹으니까~"
"너 오늘도 까먹을 뻔 했지?"
"♬~"
미온이의 비명을 못 들은 체 했어~ 어라..~ 삼각대를 들어올린 이유가...~ 설마~ 나 때리려는 건 아니지~?
"그대로 가만히 있어라, 이다빈"
"나, 나, 뭐, 뭔가 잘못한거야~?!"
어라, 그거 그대로 날아오는 것 같은데에...~? 나는 황급히 능력으로 그것을 정지시켰어. 와아아..~ 위험해...~
"... 레벨4는 뭐가 다르긴 해도 다르네."
"그렇지~ 이제 이사도 갈 수 있다구~"
이사 가면~ 뭐부터 해야 하나~ 아~ 능력으로 이삿짐 옮겨야 하나~ -
778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26:19아아앗... 캡틴의 퇴근을 축하드립니다..;ㅁ;
그리고 다들 영화가 엄청나네요(팝그작) -
779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26:43으아아아..수고하셨어요! 캡틴...!! ;ㅁ;
-
78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27:14안이... 캡쨩 오늘도 수고 만아쪙! (뽀다다더더덤덤디덤
-
78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29:09✦간호사가 나를 배신했다✦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44분
정 다이님의 역할: 주인공의 제자
관람객의 한줄평!
「정 다이요? 멋있었죠!」
#당신의영화
https://kr.shindanmaker.com/792069
대체 뭘 한거야 프로 불편러야. -
782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29:49이다빈는/은 자물쇠로 잠겨 있는, 흔들거리는 새장에 갇혔습니다. 이유는 당신이 가진 기억 때문이고, 이다빈는/은 어떻게 해서든 빠져나가야 할 것입니다. 부디, 모쪼록 잘 탈출하시기를.
#새장안에서
https://kr.shindanmaker.com/825371
이런 것도 있네요:3 좋아. 다음 독백 소재다..(????? -
78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31:08✦전생의 나는 감자?✦
장르: 에로
상영시간: 178분
정다이님의 역할: 주인공의 제자
관람객의 한줄평!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당신의영화
https://kr.shindanmaker.com/792069
성씨를 붙이니 청불딱지가 붙었서. :0
안녕하세요. 감자녀 다이쟝입니다. 감자 좋앙 :3
다이: "감자로 만들어드릴까요?" -
784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31:22아니...진단이 유행하고 있어..! (팝그작)
-
785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0:31:24신유성는/은 떠오르는 해에 매달린 흔들거리는 새장에 갇혔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신유성는/은 진심을 다해 바랬던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나간다면, 솔직히 말해야만 할 것이 있을 겁니다.
#새장안에서
https://kr.shindanmaker.com/825371
다빈주의 링크를 따라 저도 해봅미다! 그런데 생각보다 유성이에게 직격타...!!! -
786 요셉주 (0821125E+5) 2018. 9. 17. 오후 10:31:54✦요리사를 사랑하다✦
장르: 미스터리
상영시간: 140분
임요셉님의 역할: 옆집 사람
관람객의 한줄평!
「천만 영화 기원!」
#당신의영화
https://kr.shindanmaker.com/792069
하, 요세비가 등장했으니 당연히 천만영화져! -
787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35:04역시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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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0:35:20영화까지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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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36:02반전포인트: 옆집 사람이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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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44:59슬슬 월요일이 끝나가는군요. 새로운 주말이 찾아오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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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45:18물론...아직 멀었습니다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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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46:17월요일은... 그저 월요일일 뿌니야... (꿈도 희망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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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48:19정다이는/은 느티나무의 꼭대기에 걸린 튼튼한 새장에 갇혔습니다. 이유는 당신의 추억 때문으로, 정다이는/은 뭐, 힘을 주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간다면, 솔직히 말해야만 할 것이 있을 겁니다.
#새장안에서
https://kr.shindanmaker.com/825371
헐 이거 넘나 다이적 모멘트자너.
힘 주면 나갈수 있는데 안 나가는거 너무 의욕 없어보임 -
794 다빈주 (1668444E+5) 2018. 9. 17. 오후 10:48:46주말... 출근... 후후....(흐릿
저느 가볼게요!!! -
79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0:49:42다비드 잘가라우! 잘자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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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0:50:32다빈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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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50:41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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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유리아 - 훈련(146) (3603949E+5) 2018. 9. 17. 오후 10:53:50>>0
그녀는 오랜만에 옛날 꿈을 꿨다. 옛날이라고 해봤자 2년 전이었지만. 언제나처럼 붉게 물드는 시야를 끝으로 그녀는 눈을 떴다. 이전처럼 울거나 비명을 지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한동안 꾸지 않았던 꿈이었는데. 어제 그런 일을 겪었기 때문이었을까. 어쩐지 아직도 코끝에 비릿한 피냄새가 맴도는 듯 해, 그녀는 미간을 찌푸렸다.
"으, 일어나자마자 이런 느낌이라니."
절망적인데요. 그녀는 좋지 않은 기분을 떨쳐내려는 듯, 일부러 가벼운 목소리를 내어 웃었다. 좀 상쾌한 향으로 바꿔볼까요. 그녀는 연산식을 외우며, 코끝에 남은 찝찝함을 없애버렸다. -
799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55:52어서 오세요!! 리아주!! :)
-
800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0:56:52할게 없다... 다이스로 정해야 하는건가...
.dice 1 3. = 3
1. 자라!
2. 잡담이나 해라!!
3. 떡밥을 풀어라!!! -
801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0:57:09(착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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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0:57:54>>801 아아니 이 부캡이!!! 그래서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의외로 별거 없을지도 모름미다.(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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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리아주 (3603949E+5) 2018. 9. 17. 오후 10:59:04모두 안녕하세요 :D
앗아 모에요 유성이 떡밥 풀리나요 두근두근(착석(? -
804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0:59:49리아주 어서와오! 부담이...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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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00:41오오옹 떡밥 좋앙. (물꼬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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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1:02: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없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것은 착석해서 들어야 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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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04:34세상에서 강건너 불구경보다 더 재밌는게 뭔지 아나...? 그것은 바로 다른캐 서사를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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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의 ????? (8123893E+5) 2018. 9. 17. 오후 11:15:02“기억을 되찾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
항상 꾸던 꿈의 기속. 잊고싶지만 잊혀지지 않을 누군가의 추억.
꿈속에서는 내가 아닌 내가 얼굴을 알 수 없는 누군가와 항상 이야기 하고 있다. 이 꿈은 무척이나 즐겁고 부드럽고 따뜻하지만 조금 있으면 마치 누군가가 내 눈과 귀를 가리는 것처럼 어두워져 버려서 난 이 꿈의 끝을 볼 수 없다. 누군가의 기억인지 아니면 나의 망상인지 조차 알 수 없는 기분나쁜 꿈에 불과하다.
“음… 딱히 없슴다. 솔직히 없어서 불편하지도 않고 말임다. #$@%는 어떠심까? ”
부드럽게 입에 담은 이름에는 언제나 노이즈가 껴서는 알아들을 수 없었고 눈앞에 있는 이 사람이 점점 일그러져서 이윽고 녹아내리듯 형체를 잃어 간다. 여기까지는 항상 똑같았다. 언제나 봐오던 그 꿈이다. 누군지 알지 못할 사람과 이야기하다가 나의 말을 들은 사람이 사라져버리고 어두워지는 꿈.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암흑이었지만 그제서야 나는 비로소 자유로워 질 수 있었다.
“%$#%$가 필요 없다면 나도 필요 없을걸?”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의 비웃음과 형체도 알아볼 수 없도록 녹아내린 진흙만이 나를 덮쳐오면 난 꿈에서 깨어난다.
이건 내 꿈속의 이야기. 나하고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외치지만 언제까지고 지지 않을 기망의 달을 쫓아가는 어리석은 자의 이야기.
암전.
내가 있는 이곳에는 시간이 머물지 않는다.
네가 있는 이곳에는 구원이 오지 않는다.
이곳이 어디인지 그 누구도 모른다.
오늘로 나는 열네 살이 되지만,
그 누구도 그걸 알지 못한다.
이 곳에도 언젠가는 구원이 있다고 믿고 있으니까.
///
중요할지도 안할지도 모르는 일임다(?) -
80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18:53흐음... 과연 저 노이즈는 누구일가... 왠지 부정적인 사념같은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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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1:20:18어어...어어어...어어어...뭔가 어마무시한 떡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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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1:21:48>>809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건 저 노이즈는 유성이의 망상일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네요!
>>810 과연 그건 어떨까요! 신유성의 이야기 2화를 기대해 주새오! -
812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1:28:30으아아아아!! 2부 결제를 해아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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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30:02얼마면 돼! 얼마면 되는 거냐고!
(고전 드립 -
814 Капитан◆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후 11:33:36매 화 결제가 번거로우시다구요? 지금 바로 넷☆릭스 1개월 무료체험을 신청하세요!(뜬금
아아악 집인데... 너무 피곤흡느드... -
815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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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1:35:18캡틴 어서와요! 하지만 넷플릭X는 신청하지 않는다!!!! 피곤하시다면 수면이야 말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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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Капитан◆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후 11:36:46따흑 왜조 넷플쟝이 만든 다큐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나온단 말입니다(???
자야죠... 씻고 자야하는데 어으어어 오자마자 침대에 눕는게 아니엇서오... 일어날수가...업다.. -
818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1: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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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1:40:20괜찮으십니까...캡틴...어서 주무셔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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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41:24ㅎ... 호드를 위하여!!
크킄 캡쟝...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군 그래...
그대로 자는 거다! -
82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42:56흠... 기억은 못찾은채로 그저 행복하고 활달한 히어로가 되느냐
기억을 찾고 진실을 마주함으로서 불행하겠지만 진정으로 두려울 것이 없는 각성한 히어로가 되느냐
같은 딜레마군! -
822 Капитан◆YdCzFQd4qI (5179713E+5) 2018. 9. 17. 오후 11:43:31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도 넷플릭스 신청은 안햇습니다 :3
뭐 무료건 아니건 당장 볼 시간도 없고...(?
겉바속촉...치킨...먹고싶다...(아무말
아 너무 귀찮다.. 누가 나 대신 화장 좀 지워줘..(:3_ヽ)_ -
82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44:19진심 막 마스크팩처럼 덮고 있으면 화장 다 지워주는 그런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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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1:46:28>>822 으어어어ㅓㅓㅓ... 진짜 다이주 말씀처럼 저런거 있으면 떼부자가 될텐데...
>>821 사실 기억을 찾고 멘탈 붕괴해서 흑화해버리는 선택지도 있을지도 모릅니다(소근) -
825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1:47:38음...음...음...하지만 그 길로 갈리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안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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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49:21하긴 그냥 기억 되찾기만 되면 백퍼 멘붕루트 타겠징...
흑화한 히어로... 아... 넘나 가면라이더적 모멘트...
라이더 킥! (?)
좋아, 만들어라! 유성주! (책임 전가) -
827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1:49:50>>825 미래는 모르는 법이죠! 확률의 벽을 뚫고 진정한 히어로가 되는 것은 가능할 것인가!!!
다갓님 다갓님 유성이의 미래는 어떨 것 같습니까?
.dice 0 100. = 84
100에 가까울수록 희망찬 미래 0에 가까울 수록 흑화수치 수직상승(?) -
828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1:50: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이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럼 유민이는...?!
.dice 0 100. = 0 -
829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1: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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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50:48큰일났어 꿈도 희망도 엊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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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리아주 (3603949E+5) 2018. 9. 17. 오후 11:51:120이..... 나올 수 있는 숫자였군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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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1:51:29>>826 사실 초대 가면라이더는 괴인이니까 문제 없기도 합니다! 괴인으로서의 나인가 히어로로서의 나인가...!!!
>>828 앗... 아아... 유민이의 행복한 미래를 유성이가 뽑아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유민이는 커플이니까 행복해지는 것이 당연!!!! -
83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51:52다이스의 신 심해의 다곤님
다이는 자신의 딜레마와 트라우마를 이겨낼수 있을가오?
.dice 0 100. = 39 -
834 윤호 (7190018E+5) 2018. 9. 17. 오후 11:52:19유민이가 흑화하면 제로스(????
갱신이닷 -
83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53:24사실 그 괴인과 히어로 한끝차이에서 갈등하는 것이 진짜 주된 스토리인거 같기도 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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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54:15유노우 으서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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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유성주 (8123893E+5) 2018. 9. 17. 오후 11:55:13윤호주 어서오세요!!!
>>833 아아...다곤님... -
83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56:46지극히 한국인스러운 결과였당...
그럼 다곤님, 다이는 스스로의 운명에 굴복할가오 어떻게든 싸워나갈가오
.dice 0 100. = 88 -
83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57:26역시 근성걸이어따.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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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유민주 (0138429E+5) 2018. 9. 17. 오후 11:57:53어서 오세요!! 윤호주!! :) 제로스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2 오히려 그 연인이 지금 저렇게 되어서 흑화를 하는 것일지도....(시선회피) -
84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69297E+55) 2018. 9. 17. 오후 11:59:36나 솔직히 요번 스토리에서 유민이 눈 안돌아간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
만약 유민이가 왼쪽으로 들어갔고, 거기서 부짱 마주쳤다면... (눈 가림 -
842 윤호 (0868406E+5) 2018. 9. 18. 오전 12:02:25이것이 전부 캡틴의 노림수였다면 저어는 <놀랐습니다!>를 할것입니다(?
그건 그렇고 왠지 콜드케이스쟝이랑은 정면승부를 낼 것 같지는 않을 것 같내오 -
84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03:37콜드케이스라면 분명 잡힐듯 안잡히면서 끝까지 신경 긁을 거라고 생각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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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전 12:04:05사실 왼쪽으로 갔어도 유민이는 아마 폭주하거나 흑화하거나 하진 않았을 겁니다. 물론 충격을 받고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겠지만..그래도 일단은 거기서 유일한 3학년이기도 했고... 자신이 폭주해봐야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기도 했고...단지 속이 썩어들어갈 뿐이었지요. 다만 유민이는 이전부터 인첨공에 대해서 불만이 상당히 많고 바꿔야한다고 생각했던 애인지라... 이번 스토리로 그 생각이 더 확고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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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전 12:04:38>>838 근-성
>>840-841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소름)
최종보스는 어째서인지 아직 정체를 모르는 다른 퍼스트 클래스일 것 같고 콜드케이스는 오히려 예상외의 일을 당해서 멘탈이 무너지는 쪽일수도... -
846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06:03그거야! 바로 그거아! 석이 타들어가믄 안되어!
흠구... 인첨공은 바뀌어야 한다에 다이도 출사표 던지겠다! -
847 Капитан◆YdCzFQd4qI (3939392E+5) 2018. 9. 18. 오전 1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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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07:38그치 좀 그런 느낌도 있지?
막 앨랠래렐렐레~ 하다가 서열 1위한테 멱살 잡히고 꾸액할지도 모르는 그런 포지션! -
849 윤호 (0868406E+5) 2018. 9. 18. 오전 12:08:22그 아레이스탄가 이레이스탄가 이레디에이튼가 몸가하는 그 작자와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인물이 최종보스 후보일 것 같군오(아님
>>847 핫! 이거슨 대체! -
85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08:43헐 캡틴 왔졍.
아녕!! 날씨거 참 좋다우 동무! 하 하 하 하! -
851 Капитан◆YdCzFQd4qI (3939392E+5) 2018. 9. 18. 오전 12:09:42게에엑 짤이 잘리다니...
진짜 씻어야지하고 마음먹은지 벌써 3분이 지났군요... 아아 이물 너무 따듯해... -
852 Капитан◆YdCzFQd4qI (3939392E+5) 2018. 9. 18. 오전 12:10:02이붕...아니 이불...(흐릿
자야겟다 진자... -
853 윤호 (0868406E+5) 2018. 9. 18. 오전 12:10:21이불의 따뜻함에 한 번 빠져들게 된다면 벗어나기가 쉽지않찌
그보다 무슨 짤이엇스미까- -
85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10:37캡쨩... 아무리 피곤해도 욕조에서 자면 안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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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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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전 12:12:05무슨 짤을 올리려고 한 것인가...캡틴은... 아무튼 어서 주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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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전 12:12:47>>849 그렇다면 여기에서도 최종보스는 마술사인가...(아님)
>>844 유민이 멘탈 단단해...!! 멋있어!!!
캡틴은 어서주무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위험해 보입니다... -
85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14:05뭐 치피 인첨공인데다 어디까지나 모티브니까 마술사이드는 완전히 배제된다 했구 으음...
최종보스 누굴까 두근두근 -
859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전 12:14:45>>857 멘탈이 단단하다기보다는....그냥 거기서 자신도 흔들려버리면 저지먼트 후배들이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또 있기에... 사실 바로 전 주에 유민이는 중학생 시절에 자신을 유일하게 이해해주던 친구가 납치당하고 그것으로 협박을 받고 했는데 지금 또 연속으로 이렇게 되니... 사실 지금도 멘탈은 크게 흔들리고 있어요. 어떻게든 이를 악물고 버티고 있다에 가깝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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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Капитан◆YdCzFQd4qI (3939392E+5) 2018. 9. 18. 오전 12:14:47https://i.postimg.cc/8zVq3mnJ/165e04765d413f651.jpg
이 짤이엇슴니다(? -
861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전 12:15:22....정했다! 다음에 서울에 올라가서 방탈출...서이룸을 하게 되면 힌트 댄스는 저걸로 춰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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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16:22세상에 저런 천수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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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Капитан◆YdCzFQd4qI (3939392E+5) 2018. 9. 18. 오전 12: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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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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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윤호 (0868406E+5) 2018. 9. 18. 오전 12: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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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윤호 (0868406E+5) 2018. 9. 18. 오전 12: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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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20:35안이 진자 요즘 이 아재가 유행인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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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윤호 (0868406E+5) 2018. 9. 18. 오전 1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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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전 1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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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Капитан◆YdCzFQd4qI (3939392E+5) 2018. 9. 18. 오전 12:22:17에에잇 귀어운 햄저나 보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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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Капитан◆YdCzFQd4qI (3939392E+5) 2018. 9. 18. 오전 12:22:41갸악 또 잘렸우...
기여운 햄저는 저 혼자 보겟습니다(? -
87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23:06아재가 빛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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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전 12:23:50
서이룸이라는 방탈출 업체를 가면 춤을 춰야 힌트를 얻는데...저는 거기 가서 이런 춤도 실제로 춘 사람이란 말입니다! (자랑 아님)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874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전 12: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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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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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윤호 (0868406E+5) 2018. 9. 18. 오전 12:26:47엗 캅틴은 자러간다고 하지않았ㅇ
하지만 저어가 자러가야겟군오
다들 굳밤하시길 -
87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27:46햄두러 기엽디.
내도 좋아한다우. -
87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28:19YOUKNOW 잘자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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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Капитан◆YdCzFQd4qI (3939392E+5) 2018. 9. 18. 오전 12:28:53하하 그렇다! 나은 아딕 안자ㅓㄹ거신대 이불이.넘으 따듯흡ㅂ니다...
여러분 내알... 내일 만나여... 아니 오후에... 다시마나너 -
880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전 12:28:57윤호주 잘자요!!! 그럼 저도 슬슬 가보겠습니다!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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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29:45유세이주더 캡쨩도 잘자! (움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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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전 12:30: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 봤어...! (흐릿) 아...아무튼...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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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37338E+54) 2018. 9. 18. 오전 12:32:01후후... 이제 너와 나만 남았군...
원수는 외나무다리 위에서 만나 친구가 된다고 했던가...! -
884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전 12:40:49하지만 다이주와 저는 원수가 아닌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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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다빈주 (955404E+53) 2018. 9. 18. 오전 12:50:40잠들었엇는데... 쥐인님이 오늘따라 너모 활발하새오...(주륵)
덕분에 악몽에서 깰 수 있었지만 나 내일 일찍 출근...인데...(주륵)
그러고보니 재믺는 걸 봤습니다... .dice 0 100. = 37 -
886 다빈주 (955404E+53) 2018. 9. 18. 오전 12:51:22행복지수 37인가.... 현실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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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전 12:52:02다..다빈주....(토닥토닥) 괜찮으신가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유민이가 0이 나왔기에...(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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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행복안심위원회장(???) 다빈주 (955404E+53) 2018. 9. 18. 오전 1:03:07악몽을 꿨지만 쥐인님의 케이지 철창 가는 소리에 깼기 때문에 세이프입니다:3
않이... 왜째서 유민이가 0인거시져...(흐릿)
행복해지는 것은 의무입니다...!!! 이 곡을 들으며 행복해지는 거십니다!!!
https://youtu.be/SxdQQEb2xmk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린 햄스터짤) -
889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전 1:04: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지만...다갓님이...그렇게 지시를 했기에...(시선회피) 아..아니..근데..저 곡은...?!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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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행복안심위원회장(???) 다빈주 (955404E+53) 2018. 9. 18. 오전 1:07:21느어억 다시 졸음이 몰려오내오.. 가볼께요...(흐릿)
행복 안심 위원회는 안전합니다!(??????) -
891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전 1:11:09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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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전 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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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전 9:57:58참치들은 설치류가 왜 설치류인지 알고이서?
동물 중에서도 대개 케이지에 사육하는 종이고 케이지는 설치를 해야 하니까 말이지!
반려동물계의 유일한 설치형 시스템을 갖춘 동물이란 말이다!
아, 물론 카피바라 같은 대형 설치류 빼고 (:3
걔네들은 셀프설치 시스템을 갖추고 이서. -
894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전 1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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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강유민-훈련 (174) (6996307E+5) 2018. 9. 18. 오전 11:36:10>>0
무엇이 문제일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그는 진지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대체 이 인첨공은 얼마나 어두운 부분이 많은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 답은 나오지 않았고 그 사실은 유민을 괴롭혔다.
그때 있었던 일은 너무나 위험했고 너무나 끔찍했다. 다친 하선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았고, 그는 그 사실에 이를 빠드득 갈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능력이 이런 치료가 아니라 공격 능력이었다면 아마 지금쯤 자신은 날뛰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영문을 알 수 없었다.
대체 누가 그런 일을 했단 말인가. 역시 하선에게 직접 들을수밖에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우선 오늘의 연산식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이 집중되지 않은 탓일까.
오늘은 그다지 그의 볼펜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896 삐약삐약 비야주 (085078E+58) 2018. 9. 18. 오전 11:49:15"너의 가장 작은 꿈이 뭐야? 사소한 것들."
비야: 음....비야 커다란 솜사탕 먹고 싶어. 막 예전에 유행하던 정말 구름만한 거!
"놀아 줘."
비야: 그대야, 그대야. 비야랑 놀 거야? 뭐 하고? 숨바꼭질 말고! 비야는 너무 잘 찾아서 재미 없단 말야. (볼 빵빵)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비야: 사랑은 모든 걸 망친단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26 캐릭터 컨셉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 이상한 나라의 한비야
210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 솜사탕 먹지 말 걸......... <- ???
123 머리가 어느정도 길어지면 어떻게 하나요?(ex 묶기,자르기)
-> 예전엔 동글동글하게 잘랐는데 최근엔 단발 히메컷으로 헤어 스타일이 바뀌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이랑 갱신! -
897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전 11:55:22어서 오세요! 비야주!! :) 그리고...솜사탕....ㅋㅋㅋㅋㅋㅋㅋ 비야는 솜사탕을 엄청 좋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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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나인주 (2910851E+5) 2018. 9. 18. 오후 12:05:36"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이나인: 바퀴벌레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쉽게 죽일 수 있을거에요.
"가지 마."
이나인: 가...가야해요. 저... 갈거야...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이나인: 당연히 무가치한 제가 사라지는 것이 나을거에요.
본심은 무엇일까요?
이나인:
223 좋아하는 과일
신선한 과일 자체를 그닥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인스턴트 위주의 식단이라...
096 필통 속에 있는 것들
몽당연필 몇자루와 다 닳아가는 지우개.
313 모친에 대한 생각
나인: 기억 안나요!(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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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왜 질문이 이런거...
갱신! -
899 삐약삐약 비야주 (085078E+58) 2018. 9. 18. 오후 12:06:04안녕~~ 비야는 솜사탕과 사랑에 빠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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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삐약삐약 비야주 (085078E+58) 2018. 9. 18. 오후 12:06:20나인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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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나인주 (2910851E+5) 2018. 9. 18. 오후 12:08:47유민주와 비야주도 좋은 점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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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후 12:10:31어서 오세요! 나인주! :) 아니...나인아...! 대체 왜 그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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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Капитан◆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2:11:57그에에엥 점심.. 오짬과 불닭중에 뭘 먹을지 고민이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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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나인주 (2910851E+5) 2018. 9. 18. 오후 12:12:08야호... 월급루팡중인 레주도 좋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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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월급루팡이지만 오늘은 여유가 있을지도 모릅니다(?)◆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2:12:53홓호 좋은 점심입니다 여러분 :3 다들 맛점하시고... 점심 먹은 다음에 살짝 일상을 구해봐야겟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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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2:12:53"너의 가장 큰 약점."
신유성: 진정한 히어로라면 약점은 극복해야 마땅하지만!!! 멍게같은건 못먹슴다. 왠지 그 외관에서 오는 미끌미끌한 느낌이... 그으으...
"지나가는데 일부러 발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신유성: 인과응보! 자업자득!! 히어로답게 일을 끝내야겠죠! 발을 걸었다면 똑같이 대하면 되는법!!!
"어떤 날씨가 좋아?"
신유성: 비오는날임다!!! 더 정확히는 비오고 난 다음 맑게 개인 그 느낌이 좋슴다! 비가 오고나면 그 특유의 냄새같은거 있지않슴까? 그 시원한느낌인... 말로는 표현못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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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주가 올린 진단과 함께 갱신!!!
유민주도 비야주도 반가워요!!! -
907 월급루팡이지만 오늘은 여유가 있을지도 모릅니다(?)◆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2:13:21유성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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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2:13:22나인주에 캡틴까지 와계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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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2:15:23캡틴도 반가워요!! 여유가 있다하시니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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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월급루팡◆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2: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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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후 12:17:20오신 분들 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유성이는 멍게를 먹지 못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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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월급루팡◆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2:17:39서하선의 TMI: 자꾸 모기에게 발바닥을 물림.
#자캐의_TMI_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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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 아아악 또...!(고통)(? -
913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후 12:18:28"난 네가 무서워."
강유민:...후후. 글쎄? 딱히 무서운 일을 한 기억은 없는데. 왜 나를 무서워하는 거야?
"현재의 사회상 중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강유민:......글쎄? 후후. 비밀.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강유민:너무 오래 냉전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으니...후후. 그냥 적당히 화해할 거라고 생각해. 싫어하는 이도 아니고 좋아하는 친구라면 더욱 말이야. -
914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후 12:19:55하선아.....!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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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2:20:50>>911 사실 멍게말고도 개불이나 해삼같은... 뼈가 없는 해산물을 꺼립니다!
>>912 아앗... 아아아아...!!! -
916 월급루팡◆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2:21:06근데 이상하게 사지말단에 모기 물리면 너무 아프지 않나요... :3
발바닥도 그렇고 손바닥 발가락 손가락...(흐릿
특히 새끼발가락이나 손가락은....(흐으으으릿 -
917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후 12:22:36그곳을 물리지 않아서....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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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월급루팡◆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2:23:02....저만...물리는거신가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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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2:23:33>>916 알것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손등에 물린게 제일 아프지만... 으으 손등은 손바닥까지 가려워서...!!(소름)
>>913 2번질문이 심하게 유민이스럽다!!! 사실 ai가 관측하다가 답해주는 것인가... -
920 행복안심위원회장(???) 다빈주 (3549866E+5) 2018. 9. 18. 오후 12:26:12사지말단.... 여린 살.... 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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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행복안심위원회장(???) 다빈주 (3549866E+5) 2018. 9. 18. 오후 12:26:42이무튼 ㅇ히근낭하서 갱싱입니다!
배고파요 밥....8ㅁ8(<-밥도 못 먹음 -
922 월급루팡◆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2:27:02>>919 아아악 손등...(고통(?
다빈주 어서와요 :) -
923 행복안심위원회장(???) 다빈주 (3549866E+5) 2018. 9. 18. 오후 12:28:14저는 개인적으로 무릎 옆... 물린지 좀 됐늨데 아직까지 가라앉지 않아서 이젠 아파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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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2:32:38다빈주 어서와요! 무릎에 모기... 으으으... 힘내새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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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후 12:39:45어서 오세요! 다빈주!! :) 그리고 다들...힘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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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2:41:09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너무 멀리까지 가는 바람에 녹는 줄 알았슴다...
어쨌든 리갱! -
92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2:49:46"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정 다이: 언제부턴가 저를 보는 눈이 달라질 때죠. 이젠 뭐 익숙해서 그런 낌새가 느껴지기 전에 먼저 끊어요.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정 다이: 나 자신 이외라는 전제조건은 없죠?
"동료가 방황하고 있을 땐 어떻게 하는 유형?"
정 다이: 말로 해서 바로잡지 못하면 행동으로 하죠.
그래도 안된다면 어쩔 수 없어요.
타인이 아무리 조언과 격려를 해줘도 결국 움직이는 건 그 사람인 걸요.
"놀아 줘."
정다이: 그렇게 말씀하셔도 전 재미없을 건데요?
"용건이 있는데, 시간 있어?"
정다이: 용건의 간단한 내용이라도 말씀해주세요. '네가 아니면 도와줄 수 없는 거야.' 라는 허무맹랑한 말씀은 하지 마시고요.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정다이: 평범하게 사람을 죽이듯이 죽이시면 된다 생각해요. 어차피 방어수단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한번에 죽이셔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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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 붙인거랑 뗀거랑 같이 들고왔당. :3 -
928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후 12:50:43어서 오세요! 나인주!! :)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그리고...음...음... 뭔가 답이 씁쓸한 것이 많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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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2:51:009쨩 안냥! 모두 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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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2:52:43아직 먹는 중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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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2:53:14다이주도 안냥! 그리고 다들 식사 맛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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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윤호 (1866404E+5) 2018. 9. 18. 오후 12:53:35핫하 갱쉰이미다-
것보더 재밌는 진단이 보이는군오 다이쟝은 넘오 차가운것(? -
933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후 12:54:20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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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2:54:41다이주도 윤호주도 어서와요!!!다이쟝의 과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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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2:54:52윤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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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윤호 (1866404E+5) 2018. 9. 18. 오후 12:57:53"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실망하는 순간은?"
윤호: 그런 일은 아직 없네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이름은?"
윤호: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없는데. 아마... 세 번째... 아니,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지 못했다면?"
윤호: 글쎄, 어떨까. 그냥 나대로 살지 않았을까?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백윤호: 미쳤냐? 그딴 거 겪을 바에 차라리 죽을거임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백윤호: 이런 ㅆ..(검열)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백윤호: 어, 어어어어어... 한 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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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이상한것만 나와!(판엎 -
937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후 1:01:17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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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06:10윤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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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리아주 (9159711E+5) 2018. 9. 18. 오후 1:08:18"배우고 싶은 외국어 있어?"
유리아: 음.. 독일어요. 다양한 말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유리아: 미안해, 혹은 죄송해요 정도일까요..?
"왜 그애를 죽였어! 그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유리아: 죄송해요, 제가, 제가 잘못했어요, 그런 말을, 하면 안 됐는데, 그런, 제가, 잘못, 죄송해요, 미안해.......
"너의 사는 재미가 뭐야?"
리아: 재미,라는 건 원동력인가요? 글쎄요.. 말랑씨의 하루를 지켜보는 것? 친구들과 얘기하는 것? 윤호군이랑 있는 것? 음...
"핸드폰 번호 좀 알려줄 수 있어?"
리아: 죄송해요.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아, 치,친구로서.. 죄송해요. 제가 주제넘은 착각을...
"난 네가 무서워."
리아: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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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주 갱신 겸 진단! XD 어째 랴쟝 하는 말이 죄송해요밖에 없는 것 같지만... -
940 삐약삐약 비야주 (085078E+58) 2018. 9. 18. 오후 1:09:31"네가 뭘 안다고 그래?"
한비야: 적어도 그대가 지금 짜증을 내고 있는 건 알고 있지. 네 열등감을 나에게 풀지 마. 비야는 너에 대해서 단 하나도 모르는데 뭘 안다고 어쩌고 할 사이에 어떻게 말해야 부드럽게 들릴지에 대한 생각이나 더 해.
"답을 좀 하라고!"
한비야: 미안, 비야 못 들었어. 다시 말해줘.
"근처의 어르신에게 혼이 난다면?"
한비야: 히잉..잘못했어요..(,_,
// 아니 윤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4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10:24다이쟝은 DIE쟝이라서 그렇다!
유노우 안뇽! -
942 윤호 (2566434E+5) 2018. 9. 18. 오후 1:12:45랴주랑 뱌주 엇서오새오
그보다 랴쟝이량 뱌쟝한테 온 질문의 상태가?(동공지진 -
943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15:20랴...리아야...(우러억
다시 좋은 점심이에요! -
94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15:42랴쟝뱌쟝 안농! (안농의 언어를 사용함)
-
945 리아주 (9159711E+5) 2018. 9. 18. 오후 1:15:45모두 안녕하세요 :D
생각해보니 랴쟝 은근 멘탈 개복치내요,, 계수보다 멘탈을 키워야 했다 랴쟝,,,,(흐릿) -
946 윤호 (2566434E+5) 2018. 9. 18. 오후 1:17:15이럴때 윤호우가 나서서 랴쟝을 보듬보듬해줘야 하는거신가
윤호우:(자고있음(? -
947 삐약삐약 비야주 (085078E+58) 2018. 9. 18. 오후 1:17:31안녀ㅕㅇ!!! 다들 어서오고 반가ㅏ워!!
-
94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17:41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랬는지 몰라. (:3c
기반이 기반이니까 좀 판타지한 과거도 가미하면 좋긴 한데 넘나 현실 주체인 캐릭터라서 과록 까도 식상할듯하다우.
물론 레벨0 컨셉 살리기엔 적격이지만! -
949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18:04"약자를 괴롭히는 놈을 목격한다면?"
유성: 그런건 용서 못함다! 러브 앤 피스의 이름으로 철권제재가 필요한 순간인검다!!!
"사람들이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유성: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검다.
"사람들이 이것만은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유성: 모두가 평생 행복할 수 만은 없슴다. 누군가 희생하지 않고서는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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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성떼고도 하는 흐름인 모양이라...? -
950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후 1:18:08어서 오세요! 리아주! :) 음..음... 3번째...(흐릿) 그리고 비야 1번째...무서워요...(동공지진) 일단 유민주는 식사하러 갈게요!
-
95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18:17랴의 멩탈이 또 돌연사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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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19:01유민주 다녀와요!!!
>>947 그러니까 오히려 더 궁금해진다..!! 으으으.... -
95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20:53안농하새우. 이 보트에서 정상인(?)을 담당하는 다이와 안드로메다를 운영하고 있는 다이주임당.
-
954 리아주 (9159711E+5) 2018. 9. 18. 오후 1:20:59>>9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니 윤호쟝 자고 있나요 조은 꿈 꾸렴,,,(?
>>949 아아니 유성이,,,(흐릿)
>>951 랴쟝 멘탈 돌연사 장인이애요(???) 몬 사건만 터지면 멘탈도 같이 터져서 혼자 고통받는 인간,,,,,
리아 : 오너가 그렇게 만들었잖아요.. 원래 이렇게 멘탈 개복치 설저이 아닌데...
리아주 : 아니 뭐.. 난 너 멘탈 나간 게 좋더라(????
리아 : (역시 오너의 데플이..) -
955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21:44"너의 우는 모습은?"
29: 저는 울지 않을거에요!제가 울어봤자 꼴사나울 뿐인걸요.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29: 의미를 모르겠어요...(._.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29: 물어보는 목적이 뭐에요? 돌아가고 싶다고 하면 돌려주실거에요? 그런게 아니라면, 저에게 왜 그런걸 물어보는거야? 응? -
956 윤호 (2566434E+5) 2018. 9. 18. 오후 1:21:47>>949 아않이 주체는 히어로면서 묘하게 현실적이야(동공지진
유-민주 다녀와오 -
957 리아주 (9159711E+5) 2018. 9. 18. 오후 1:23:02유민주 다녀오세요! :)
-
958 윤호 (2566434E+5) 2018. 9. 18. 오후 1:23:47>>955 앗 어아...(동공강진
>>955 랴장이 멘탈 개복치니까 윤호우에게는 유리몸을 줘야겟군오
하하하ㅏㅏ 굴러라 윤호! 다음은 오른쪽 다리를 불구로 만들어주마!
윤호: 죽일까... -
959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24:41유민주 다녀오세요!
유성쟝... 히어로...죠?(흐릿 -
960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26:26>>954.>>956 히어로이기에 더 고통받아야 한다!! 이 고통을 견뎌내면 강화될것이다! 아마도!!!그나저나 리아쟝에게 날카롭게 선 리아주의 데플이 보인다...!!!
>>955 아어아아...(눈물)
>>959 네 맞습니다! 맞을걸요? 맞겠죠?! -
961 리아주 (9159711E+5) 2018. 9. 18. 오후 1:28:46>>955 앗아 나인아....(우럭(?
>>958 디용... 윤호쟝 더 다치거나 멘탈터지지 말아요 어흐흑 윤호가 고통받는 것에 제곱으로 랴쟝에게 돌려줄 것이야..(????
리아 : (왜 자신의 고통이 걸려있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일단 윤호가 고통받는 건 싫으니 가만히 있는 중)
리아 : (아냐 역시 오너의 데플이..(??? -
962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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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리아주 (9159711E+5) 2018. 9. 18. 오후 1:29:50>>960 언젠가 랴주가 보이지 않는다면 범인은 랴쟝입니다(????(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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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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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월급루팡◆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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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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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35:21피꽃... 예쁘잖아요...()
붉게 핀 피의 꽃망울...(중이중이 -
968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35:27안이9쨩의 비밀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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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36:17나인쟝의 비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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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월급루팡◆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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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36:57왜요. 다이쟝은 꽃길 걷고 있는골...
국화꽃길 (쑻) -
972 윤호 (2566434E+5) 2018. 9. 18. 오후 1:37:02글엄 가시가 가득한 장미꽃길을 걷겠읍니다(???(끌려감
>>961 아안이 작구 그러시면 저어는 그 제곱의 제곱을(주금 -
973 월급루팡◆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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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39:46>>966 유성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의 윳쎄이(!)도 굉장히 개성적이란 느낌이지만...
뻔한 삼류 스토리애오! 그냥 꿈과 희망의 드라마가 있습니다! -
97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41:10다이: 진돗개한테 물려봤는데요?
(?) -
976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41:16>>973 꺄아아아아아악! 진도레주다!!(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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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42:24애들 과거가 너무 어두운것같아... 행복했으면 좋겠어...(눈물)
>>973 진돗개(물리면 아프다)>고통스러움을 캐릭터에게 표출>시궁창같은 과거로...!!!
>>974 사실 개성적이지 않은 캐릭터는 없으니까요! 유성이는 거기에 히어로를 가미한 결과물일 뿐!!! -
978 진돗갭틴(?◆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42:29>>975
콜드케이스: 오 그래? 그럼 한번 더 물려보는 건 어때? 니히히힛!!!
>>976
우우... 우욱!! 웡! 컹컹껑!!! 으르르르릉(대체 -
979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43:03진도 8.0짜리 캡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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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진돗갭틴(?◆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43:05>>977
아앗 아니야 그런 악순환을 바라고 한 말이 아니란 말입니다(좌절(? -
981 진돗갭틴(?◆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44:17규에엑 갤놑9 실버 색상 출시예정이라니...!!!
하지만 전 라-벤다가 더 마음에 드니 상관업슴다 :3
>>979
크고 아름다운 진도.. 우훗...(?????? -
98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44:24>>978
다이: (극혐 표정)
흐윽... 진돗개캡쨩이라니 귀엽자너... 흐윽... -
983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44:51다...다이쟝... 다들 행복하게 살아주세요...으윽...ㅠㅠㅠㅠㅠㅠㅠ
나인: 저도 개한테 물려봤어요! 이따만한 개가 제 팔을 우적우ㅈ...
진위여부는 알 수 없었습니다(??? -
984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45:40진돗갭틴 자네, (곰탕) 먹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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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46:30나인이 팔을 쳐묵한 개가 사실은 지옥견이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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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47:18진돗캡틴 귀ㅣ여워요! 간식 줘도 되나요??(캡틴: ?????
저도 새로 산다면 계속 노트로 쓰고 싶은데 약정이 머네요...:3c -
987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48:07이놈의 노예계약도 3월이면 끝난다!!
그때 되면 용량 많고 화질 좋은 폰 살거야!! -
988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49:55언제 샀드라... 작년 2월이였나... 노트가 그림 그릴 때는 좋긴 하지만요.
>>985 ㅋㅋㅋㅋㅋㅋㅋ실은 개가 아닐거에요...! 아...마? -
989 진돗갭틴(?◆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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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52:03캡틴이 개가 되어써!
꺄악 이 캡틴 개 귀여워! (존나 -
991 나인주 (8199565E+5) 2018. 9. 18. 오후 1:53:51호엑!!! 댕캡 기여어!!!(쓰담쓰다담
갸아아아... 수업....저녁에 뵈요...(소멸 -
992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54:09그나저나 벌서 판 갈 때가 와서?
땔감을 뭐로 쓰는 겐가?
(잡담과 진단) -
993 좋은 다이주는 죽은 DIE주 (5353212E+5) 2018. 9. 18. 오후 1:54:419동무 조심히 갔다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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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1:55:16폰...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충전이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100%되서 뽑았더니 뽑고나면 68%까지 내려가고... 바꿔야겠죠...?
>>989 캡틴이 개과 되고 만건가...!!! 어쩔 수 없군! 데려간다!!! -
995 진돗갭틴(?◆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57:48나인주 다녀와요 :)
오... 배터리.. 배터리가 그러면 바꿔야죠...?
섭스센터가서 배터리만 바꿀수도 있겠지만 뭐... :3 저라면 그냥 폰을 바꿨을 것 같군요 -
996 진돗갭틴(?◆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1: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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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유성주 (5517768E+5) 2018. 9. 18. 오후 2:00:17나인주 다녀오세요!!! 그렇겠죠! 역시 s6로 몇년을 버티는건 아니었어... 다음주중으로 가봐야겠내오,
>>996 좋았어 캡틴을 얻었으니 이 어장의 실효지배를 주장한다!!! -
998 진돗갭틴(?◆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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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유민주 (6996307E+5) 2018. 9. 18. 오후 2:03:43어째서인지 밥을 다 먹고 돌아오니 또 다시 혼돈의 분위기가...(흐릿)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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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진돗갭틴(?◆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2:04:16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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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진돗갭틴(?◆YdCzFQd4qI (8503994E+5) 2018. 9. 18. 오후 2:04:26퍼퍼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