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6882950>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14. 여섯 째 갈고리 (1001)
일곱 째 도구◆Zu8zCKp2XA
2018. 9. 14. 오전 8:55:40 - 2018. 9. 16. 오후 5:15:54
-
0 일곱 째 도구◆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전 8:55:40*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clr red black> 피를 머금은 갈고리가 상서로운 것을 찢어 발길 것이며, 새로운 피를 머금을 것이다. 일곱 째, 무기는 미성숙한 자들을 찌르려 한다.</CLR> '
-근신 중이던 미야노시타 유키마츠 교감의 예언 -
1 소미주 (0726329E+5) 2018. 9. 14. 오후 9:49:50엽
-
2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9:50:38투!
-
3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9:51:41얍!
-
4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9:52:19뿅!
-
5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9:52:23캐..캡틴 날리시진 않으셨겠죠...?
다들 어서오세요!:▶ -
6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9:53:00ㅈㅔ가 날렸ㅅ습니다 패스할개오..
-
7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9:53:06>>5 헉...설마....괜찮을 거에요!!!
-
8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9:53:28않이 율주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
-
9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9:53:41!?!!!!! 율주가 날리셨어!!!?! 아이고 율주88(도담)
-
10 이름 없음◆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9:54:28(이것은 날린 캡틴의 레스입니다)
NOooooooooo........
율주...8ㅁ8(토닥토닥 -
11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9:55:15' 피를 머금은 갈고리가 상서로운 것을 찢어 발길 것이며, 새로운 피를 머금을 것이다. 일곱 째, 무기는 미성숙한 자들을 찌르려 한다. '
요괴의 예언은 닿지 않았는지, 아니면 닿았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날렸으니, 매우 짧게...(흐릿) -
12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9:55:30!!!! 캐...캡티이이이인!!!!!!88
-
13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9:55:34>>11에는 반응하지 말아주새오:3 진행레스가 아닙니다!!!
-
14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9:56:15유키마츠 교수님 예언........(동공지진)
-
15 링사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9:56:42
-
16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9:57:12아니 캡틴도 날리셨어ㅠㅠㅜㅜㅠㅠ 두분 다 힘내요...
>>11 (매우 불길한 예감이 드는중)
-
17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9:59:46예언...,......,,,,,(일단 흐릿해지기))
-
18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0:01:00
-
19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03:53제 안에 잠들어있는 명탐정의 기운을 깨워 예언을 해석해보려 했으나...(실패)
어쩌면 저 예언 해석은 일곱번째 끼운 낚시바늘이 아기 물고기를 잡게 된다는 걸지도 모르죠(아무말) 피를 머금었다는 건 음..미끼 끼우다가 바늘에 손가락 찔렸다던가..(그럴리가) -
20 평화로운 수업이네요:3◆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03:58' 스ㅡ타는 언제나 앤서를 알고 있는 것이다! '
후후훗, 소리를 내며 웃은 제임스 교수는 선우의 질문에 씩 웃어보였습니다. 그걸 본, 다니엘 교수는 움찔, 몸을 떨었습니다. 아, 스위치 들어갔다. 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 굿ㅡ 퀘스쳔이다! 블루 드래곤 스튜던트!! '
제임스 교수의 흥분 수치 스위치가 있다면, 바로 그 질문으로 인해서 그것이 ON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 조금 큰 문제였을까요.
' 스ㅡ타는 토킹하지 않는다! 단, 언제나 필로 주는 것이다! 그러니! 마음껏 있는 힘껏! 스타와 교감을 하는 것이 좋다! 필링! 말할 필요 없이 통하는 것이 얼마나 쿨ㅡ 한가!!! '
그것은 이미 더 이상 질문에 의한 답이 아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제임스 교수의 별 찬가로군요.
' 수업을 진행해야 하지 않겠어요? '
' 아아, 그렇군! 땡큐다! 티ㅡ쳐 다니엘! '
어딘가, 다니엘 교수님이 조금 초췌해진 것 같습니다. 만, 제임스 교수의 페이스에 말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임스 교수는 팔을 벌리며, 하늘을 향해 뻗었습니다.
' 이 멋진 하늘에 핸섬한 스ㅡ타가 많이 있다! 각자 자리를 잡고 스ㅡ타를 알아보는 것이다! '
모두 넓게 자리를 잡고 하늘을 관측해봅시다. 무엇인가가, 알 수 있을겁니다.
//.dice 1 10.까지 다이스를 굴려주세요:3 10시 30분까지 받습니다!! -
21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05:15진행하면서 "Wonderlond"라는 곡을 듣고 있는데 확실히 신나는 곡이내오:3 둠칫둠칫하게 되어오:3
-
22 서륜주 (6838227E+5) 2018. 9. 14. 오후 10:08:05저도 하고 싶지만... 답레도 못 이었구 알바... 알바 관두고 싶어요 ;ㅁ;
-
23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09:12아구구 서륜주...;ㅁ; 내일이 있으니까요..88(토닥토닥)
-
24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09:28제임스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
서륜주...ㅠㅠㅜㅜㅜㅠㅠㅜ힘내요...(부둥) -
25 김소미 (0726329E+5) 2018. 9. 14. 오후 10:09:48제임스 교수님 말투는 정말이지... 너는 제임스 교수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오늘 다니엘 교수님 고생 꽤나 하시겠는걸? 아무튼간에 별을 관측해야 할 시간이다. 너는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자, 뭐가 보이려나?
.dice 1 10. = 9 -
26 서륜주 (6838227E+5) 2018. 9. 14. 오후 10:10:00>>23 흐흐... 으흐흐흐... 알바 일요일까지 계속 바빠욧... :3... @퀭
답레... 답레만 쓰고 전 일하러... @눈물 -
27 니샤카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0:10:55니샤카라는 이내 제임스 교수님의 말을 이해하는 걸 포기했다. 누군가의-선우의- 질문에 제임스 교수님이 말을 시작했고 교수님은 이내 별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는 것을 니샤카라가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며 초췌해 보이는 다니엘 교수님을 슬쩍 바라본 뒤 수업을 진행하는 제임스 교수님의 말에 따라 다른 학생들에게 치이지 않고 홀로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로 자리를 옮겼다.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을 관찰해보라는 말로 해석하며 니샤카라는 시선을 들었다.
.dice 1 10. = 8
//다이스........(불안) -
28 니샤카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0:11:31서륜주 화이팅이에요!!!88
-
29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11:37>>26 이벤트 후에 이어주세요:3 제가 진행 중이라 미쳐 못 볼 가능성이 높아서;ㅁ;
-
30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13:24오우... 다들... :3c
엄청나군요=D -
31 니샤카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0:14:59!!!!?!!! 캡틴 표정 무서워요!!!!!!(공포)
-
32 은선우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16:03"마음으로 통한다..그런 거라는 거죠?"
선우는 제임스 교수님의 의미 모를 답변에서 내린 결론에 확신이 영 없어 보인다. 그 전에 저게 무슨 말인지 완벽하게 해석할 수도 없었고. 그래도 하나 확실한 게 있다면 별은 말을 못 한다는 것 정도려나.
"별이라..으음.."
하늘을 잘 볼 수 있을 법한 넓은 장소로 걸음을 옮겨 고개를 뒤로 젖히며 하늘을 올려다본다. 특별히 별을 보러 나올 정도로 평소에 가끔씩 올려다보던 밤하늘보다 훨씬 많은 별들이 빛나고 있다.
무엇을 봐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선우는 나름 열심히 별들을 관측하는 중이다.
.dice 1 10. = 5 -
33 미미 헌터 (2408648E+5) 2018. 9. 14. 오후 10:16:07저 하늘 위의 별은 답을 주지 않습니다. 별을 읽어내는 건 인간의 영역일 따름이니까요. 적어도 별을 보아서 방향을 찾는 것은 대략적으로 할 줄 아니 다행인 것이려나요.. 느릿하게 저 하늘 위를 올려다봅니다. 무슨 별이 무슨 영향에 있는 것인가.. 라는 것을 잠깐 생각하다가..
"별이 밝네요.."
가을에 보일 법한 천마의 자리라던가.. 거의 언제나 보이는 북쪽의 별자리들도 찾아보고, 행성도 볼 수 있을까나요.. 라고 생각은 해보지만 다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dice 1 10. = 1 -
34 은선우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16:35다들 다이스 값 높군요!! 그보다 캡틴 표정이..?(불안)
-
35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16:50그리고... 미리 사과 드립니다...(흐릿) 레이드 때는 제가 여러분과 캐릭터들의 멘탈을 책임질 수가....(흐릿)
-
36 은선우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17:40>>34 (이렇게 쓰자마자 미메시스 다이스가 1이 나왔다)
>>35 대체..무슨 일이...벌어지기에...(동공지진) -
37 니샤카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0:17:55괜찮습니다. 구르는 건 캐릭터니까요!!:▶ 캡티이이이인!!!!!하고 절규는 하겠지만(....)
-
38 천율 (9223471E+5) 2018. 9. 14. 오후 10:20:28별은 답을 알고 있다. 율은 조용히 고개를 기울였다. 동의하는 눈치였다. 별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나의 죄 또한 알고 있으리라. 그런데 어찌하라고? 나는 죄가 없으니 말이야. 율의 두 눈이 휘어졌다. 별을 관측하는 그의 두 눈에는 아무것도 담기지 않는다.
별 또한 담을 수 없는 눈에 어찌 희망이 들어가겠는가. 율은 별을 담을 수 없음에 안타까워 했다.
.dice 1 10. = 5 -
39 미미 헌터 (2408648E+5) 2018. 9. 14. 오후 10:23:10미미주: 미미야. 너 별 바라봤자 뭐하게.. 죽은 눈에 별이 담길 리가..
미미: 음.. 그것도 그렇네요. 그럼 별의 역위치겠지요!(해맑)
미미주: 환멸..과 비애... 인..가? -
40 서륜주 (6838227E+5) 2018. 9. 14. 오후 10:23:33
-
41 니샤카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0:25:01서륜주 금손...금손님...서륜이!!!!(야광봉)서륜주 화이팅이에요!!:▶ 다녀오세요!!!
-
42 은선우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25:14헉 서륜이....(심쿵) 서륜주 역시 금손님!!(반짝반짝)
-
43 은선우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25:30서륜주 다녀와요! 힘내요!!!
-
44 미미 헌터 (2408648E+5) 2018. 9. 14. 오후 10:25:32아니... 서륜주... 무척 금손... 다녀오세요 서륜주..(손흔들기)
-
45 위링샤오 (9191051E+5) 2018. 9. 14. 오후 10:27:25빨리 끝났으면 좋으련만. 마스크 속으로 긴 숨을 뱉었다. 숲에 나와 있으니 공기가 맑은 것은 좋았지만 서늘해 불안하다. 얼굴로 가져간 손 끝이 차가웠다. 감기에 걸리면 안 되는데, 그래도 괜찮겠지. 생각만으로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기왕이라면 좋게 생각하는 쪽이 정신에 이로웠다.
복잡하게 말했지만 제임스 교수의 말을 간단히 하면, 별은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뜻일 테다. 천문학은 관심분야가 아닌지라 잘 모르겠지만. 그가 선 자리는 다른 학생들과 유독 거리가 멀게 떨어져 있었다. 다닥다닥 붙어있기가 그렇게나 싫었나. 고개를 들자 별이 보였다. 선홍색 시선에 빛이 서린다.
.dice 1 10. = 10 -
46 니샤카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0:28:06아아니.....링샤오주 다이스 값이!?
-
47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10:28:30
-
48 은선우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28:42헉 10이다!! 10이 나왔다!!!
-
49 김소미 (0726329E+5) 2018. 9. 14. 오후 10:30:18저어는 씻고오겠습니다.
-
50 은선우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31:04소미주 다녀와요!!!
-
51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10:31:39소 미 주 다 녀 오 세 요 ! ! ! ! ! : 3
-
52 니샤카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0:32:04소미주 다녀오세요:▶
-
53 미미 헌터 (2408648E+5) 2018. 9. 14. 오후 10:35:01다녀오세요 소미주!
와아 10에 8에 5에...
미미주: 미미야 1이니까 그냥 팝콘이나 뜯을 수 있을지도!
미미: 아니 사실 10에 가까울수록 안전이면 어쩌려고요.
미미주: 그럼 니가 죽도록 구르는 거고.
미미: -
54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36:57미미주...(왈칵) 아녜요 1도 5도 8도 9도 10도 다 좋은 다이스값일 거라고요!!
-
55 여섯째 갈고리와 일곱째 무기◆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37:10[5 이하]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어디서 납니다. 말소리 같은 것도 들립니다.
' Sectumsempra '
누군가가 여러분의 근처에서 절단 저주를 사용했습니다. 무언가가 잘리는 소리가 납니다. 조금 멀리 있어서 잘 들리지 않습니다.
[8이상]
' 꺄아아ㅡ! '
새 된 누군가의 비명 소리가 날카롭게 귀에 꽂힙니다. 교수님들도 알아채신 것 같습니다. 다니엘 교수님은 심각한 표정으로 여러분을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제임스 교수님 역시, 조금 멀리 떨어진 학생들을 부릅니다. 비명 소리는 계속해서 들립니다.
' ... 가야겠죠? '
' 모두 데려가는 것은 덴져런스 하다. 우리 둘 중 한 사람이 남아서 다른 스튜던트들을 지키고 교장 선생님께 보고를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
비명소리는 여전히 날카로웠고,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살려달라는 소리 같기도 합니다. 다니엘 교수는 아랫입술을 잘근, 깨물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여러분이 있는 방향으로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명소리가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에게로 나아왔습니다.
피칠갑 된, 다른 학원의 학생입니다. 그는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여러분을 바라봤습니다.
' 사, 살.... '
그 뒤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뒤에서 날아온 초록색 빛줄기를 맞은 학생은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공허히, 텅 빈 눈동자가 여러분을 응시합니다. 겁에 질린 것도 같습니다.
' 아후후후후후, 이것 참... 이 곳은 학원 부지였었죠. 제가 결례를 범했네요. 제 친우가 식사를 하는 도중에, 도망쳐 버려서 방금 처리했답니다. '
새하얀 일본식 무녀 옷을 입은, 새하얀 머리를 풀어내린, 여성입니다. 약간 색이 바란 황안은 여러분을 응시했고, 그녀는 짙은 미소를 띄운 채, 말했습니다. 그녀는, 피를 묻히는 걸 좋아하지 않는 듯, 사체에 가까이 다가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녀의 뒤에, 거의 걸칠 듯 말 듯한 붉은 옷을 걸친 남자가 걸어나왔습니다. 입에는 재갈이 물려져 있었으며, 그의 온 몸은 휘감듯, 붉은색 문신이 온 몸에 감겨져 있었습니다. 입은, 아마도 ㅡ 학생의 것으로 추정되는 핏물이 뚝뚝, 흘러내렸습니다.
' 그런데, 이 중에도 머글과 잡종이 있는 모양이군요. '
' ...... '
그러고보니, 두 사람에겐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가려지지 않는 팔뚝에 원숭이 얼굴에 호랑이 몸통, 새의 날개를 펄럭이며, 뱀의 꼬리가 달린 괴이한 생물체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두 교수님의 눈이 휘둥그레해졌습니다.
' 역시, 배제해야겠죠. '
주인님은 그것을 바라신답니다.
추종자 자인(Zayin): ????
추종자: 바브(Vau): (상태: 굶주림)
//오늘은 여기까지...!!!! -
56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38:30소미주 다녀오세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서륜이....(흐릿) -
57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39:58월요일 아침 일찍 출근이어서 나름 분배를 했는데....
..... 방금 회사 단톡으로 일정이 또 바뀜 무엇...(흐릿) -
58 니샤카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0:40:04!!!?!!! 8이상이며언....8도 포함이죠...?
-
59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10:40:49허어어억 서륜이...! 다들 수고 많으셨고 아아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이게...이게 무슨 일입니까....? (흐릿)
-
60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0:41:41수고하셨습니다.....는.....두 추종자분들..등장하시는 포스가 장난아닌...데요...?
-
61 은선우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42:05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근데...8이상 팀 저기 저거..(동공지진)
-
62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42:27>>59 바브: (타 학교 학생의 피 흡혈 중)
흡혈 되던 학생: (도망가다가 자인에 의해 사망)
자인: (도망치던 학생 살해)
입니다!(????
>>58 네에!! 그렇습니다!! -
63 미미 헌터 (2408648E+5) 2018. 9. 14. 오후 10:43:29다들 수고하셨어요!
섹튬을 들은 거군요..(고개끄덕) -
64 링사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10:44:27
-
65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45:558 이상은 비명을 듣고, 모든 학생이 저 장면을 마주했답니다:3
다니엘: (도와주러 왔다가 봉변당함)
제임스: (수업하려다가 봉변당함)
캡틴: 유감<:3 -
66 서륜주 (6213721E+5) 2018. 9. 14. 오후 10:47:43아앗 이벤트 끗인가요 :3 @출근 중
-
67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0:49:16내일은 제가 아침에 촬영을 가야 하기 때무네..;ㅁ; 그렇습니다! 어서오세요 서륜주!
-
68 서륜주 (6213721E+5) 2018. 9. 14. 오후 10:50:25핫... 토요일에도 일이라니 고생이시군요 캡틴... :3...
-
69 김소미 (0726329E+5) 2018. 9. 14. 오후 10:52:47돌아오니 이벤트가 끝나있었다.
-
70 서륜주 (6213721E+5) 2018. 9. 14. 오후 10:53:39여러분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D!
-
71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0:55:54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어우 .....피...피라............(샤카라를 본다)
서륜주 어소시구 캡틴 힘내세요!!!!88
8이상인 아이들 화이팅!!!(뭔) -
72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59:10아 저거 다같이 본 거였군요(코쓱) 소미주 어솨요!!
-
73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0:59:53아맞다 캡틴 답레 지금 올려드릴까요오오오
-
74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11:00:33일쨩 :3..! (파닥파닥)(일상댄스를 추는 율무차)
-
75 서륜주 (6213721E+5) 2018. 9. 14. 오후 11:01:54샤카라주 선우주 율주도 모두모두 안녕하세용@!
-
76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11:02:53앗ㅅ 소미주 어서오세ㅔ요....!!!!!!!!!
-
77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1:03:34어쩔 수 읎어오...(흐릿) 다이스를 돌렸더니 바브한테 흡혈을 시키래...(흐릿) 심지어 바브가 가장 좋아하는 피...(흐릿)
내일 아침에 촬영 갔다가 돌아오면, 좀 뻗어야겠어오... 계속 악몽 꿨더니... 멍해오.. :0 -
78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11:03:38>>74 ㄱㅑ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ㄱ 율주 귀여ㅕ워ㅓ........(사망)(?????)
-
79 미미 헌터 (2408648E+5) 2018. 9. 14. 오후 11:03:53어.. 5이하- 섹튬 들은 듯..
8이상-비명 들음
공통-죽이는 거 봄..인가요..?
미미 반응 적당히 생각해볼까나요.. -
80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1:03:59소미주 어서오세요!!
>>73 넹!!>:3 -
81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11:04:27>>77 ㅇㅏ니 맙소사 다이스님.......(흐릿2222222)
캡ㅂ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푹 쉬시길 바라오..... ;ㅁ; -
82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1:06:05>>74 (사진기 찰칵찰칵) 율주 여기 한번 봐봐요!!!
-
83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1:06:33>>79 네에 그렇습니다!!>:3
-
84 안 물어요 선우 - 걱정마세요 보현 (2437339E+4) 2018. 9. 14. 오후 11:07:29“그럼요. 당연하죠. 걱정 마세요. 오늘 해야 하는 바쁜 일 같은 건 없으니까요”
선우는 보현을 안심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만큼 친절하게 웃어보인다. 옆에 있는 걸 그닥 불편해하는 기색은 아니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혹시라도 보현이 혼자 고독하게 생각에 잠겨 있고 싶진 않았나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그렇진 않아 보인다.
“저 시간 많다니까요. 그리고 약속을 미리 잡아 놨다면서요? 너무 늦지는 않을거에요.”
장담은 할수 없지만. 선우는 뒷말은 생략했다. 괜한 말을 더해서 불안감을 높일 필요는 없다.
“시간이라...부정할 순 없네요. 하루가 참 긴 것도 같은데 정작 날이 지나가는 건 순식간이죠.”
한참 더웠던 때가 며칠 전 같은데, 벌써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날씨도 그렇고. 1년 전, 2년 전 일들이 생생히 기억나는데도 시간상으로는 한참 전 일이라는 거나. 보현의 말에 공감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보현은 시간이 천천히 흘러 갔으면 좋겠어요? 전 조금쯤은 그랬으면-하고 생각해요.”
자연스레 흘러나온 질문에 스스로가 답을 한다.선우는 잠시 뜸을 들이는 듯 싶다가 재차 입을 열었다. 얼굴엔 미소가 한가득이였다.
“학원 생활은 꽤 즐거우니까요.”
누군가가 언제가 가장 행복했느냐고 묻는다면, 지금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
85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1:08:32>>77 세상에 다갓님이 또... 그리고 캡틴 낼 다녀와서 푹 쉬세요8-8(꼬옥)
-
86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11:09:38:0..! (포즈 취하기)(???)
-
87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1:10:08일상...은... 제가 지금 두 개의 일상을 돌리기 때무네 무리입니다...;ㅁ;
-
88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12:19율주 귀여워.......(왈칵) 그리고 내일 캡틴 푹 쉬셔요...88 굿 컨디션을 회복하시길!!!
일상....일상이라.....어어...(고민) -
89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13:0040분까지 찌르시는 분이 없다면 제가 손을 들어볼게요...!
-
90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11:13:26캡틴 푹 쉬세요..!
-
91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11:13:54앗 일상 구하시는 거였슴ㅁ까...!!!!(몰랐음)(망충) :0
그.... 금방 킵되는 것도 괜찮다면 저요...??? :3 -
92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1:14:13
-
93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15:18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시구!!!:▶
샤카라 반응을 쓰고 있는데...어음..음...오아예....?????(동공지진) -
94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11:15:46크으ㅏ,아ㅏㅏ악머리박았ㄷㅇ크아아악철제책상쓰지마십시오진짜여러분ㅇ른이ㅡ라ㅡㅏㅣㅏㅏㅏ
-
95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16:23앗 그럼 율주와 링샤오주가 돌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율주 포즈취하셨어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ㄱ어어어엌ㅋㄱㅋㅋㅋㅋㅋㅋㅋ우리 스레의 캡틴과 부캡틴이 귀엽슘미다..!(엄지척) -
96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17:15>>94 으아이아아이아아이아아이아!!!! 레스에서 고통이 느껴져요!!88 링샤오주 괜찬으세오??????????
-
97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1:17:27>>94 (토닥토닥) 링샤오주...88
-
98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1:18:30>>94 헉 링샤오주 괜찮으세요?!!!!!!!!!!! 엄청 아프실 거 같은데ㅠㅠㅠㅜㅜㅜㅜ
-
99 미미 헌터 (2408648E+5) 2018. 9. 14. 오후 11:18:47아아 링샤오주...(토닥)
-
100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11:22:31고통의 순기능: 잠이 살짝 깼다.........
제ㅔ가 꽤 돌머리라서 그럭저럭 괜찮은 것같슴니다 다이죱....!!!!!!
여러분 진짜..... 책상은 철제를 쓰면 진짜진짜ㅏ진짜진짜찐ㄴ짜안됩니다 진짜 딱딱한 책상만큼 위험한 게 없슴ㅁㄴ다 정말로.......... O(-( -
101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23:26오갓 세상에 링샤오주.....8ㅁ8 그거 순기능이 아닌것 같......(흐릿
-
102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11:24:36늦었지만 조아오 링링주..!
아아니 링링주 괜찮ㅇ아요...? (동공풀강진)(보듬보듬) -
103 서륜 - 유령마저 커플이라니... 망이야... (6213721E+5) 2018. 9. 14. 오후 11:25:09"존댓말이 입에 붙어버려서요."
망이의 말에 서륜이 손 끝을 입술로 살짝 가져가며 말했다. 낯선 이부터 동급생에게까지, 그녀는 언제나 존대를 하곤 했다. 아주 어렸을 적 부터의 버릇이었다.
그녀가 이어지는 당신의 말을 들으며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신의 곁을 천천히 걸어가며, 그녀는 여와와 보현의 이름을 기쁘게 부르며 웃음 짓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녀가 옅게 미소를 지었다.
"소중한 분들인 것 같네요. 그 두 분은."
서륜이 가볍게 양손의 깍지를 끼며, 당신을 바라보았다.
//늦게 이어드려서 죄ㅓㅇ함미다... 답레는 편하실 대 주세욧 :3 -
104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1:25:32많이 아프신 건 아니죠 링샤오주...?ㅠㅠㅜㅜㅠㅠ
-
105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11:27:26
-
106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30:07괜찮으셔서 다행이지만.......88
-
107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11:31:13>>105 아프지 않다니 다행이애오...':3 근데 암낫뻨힝옼게이는...(흐릿)
.dice 1 2. = 2
1. 이메다 봐주기 빌런
2. 화이트 감점 빌런 -
108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33:21(짤이 안괜찮아보인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빌런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9 비밀 알려줄까오:3? 보현 - 두근두근(??) 선우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1:33:53' 그, 그렇다면.. 괘, 괜찮아.. '
선우의 웃음에 보현은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렇죠, 산 사람의 근처에 있으면ㅡ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니 말입니다.
' 으응.... 그랬으면 좋겠어. '둘은 언제나 심각한 대화를 나눴으니 무리일 것도 같습니다만.
보현은 눈을 아래로 굴리며 말했습니다. 그러다, 선우의 질문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천천히도 좋지만ㅡ 역시 빠른 게 좋아. 나는 이미 시간이 멈췄지만, 매일마다 새로운 일들이 많이 생기니까. 망이나 여와님은 시간이 언제나 느린 것 같으면서 빠르기 때문에 즐겁다고 해. '
그녀는 시간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여와는 시간의 개념이 없어 보였지만요.
말했잖아요. 세계가 다르답니다.
' 맞아, 학원은 언제나 즐거워. ... 나도, 학생들에게 잘 다가가고 싶네... '
소중해서 다가가는 것과 소중해서 다가가지 않는 것과 무서워서 다가가지 않는 것은 서로 비슷하면서 다르니까요.
그녀는 무언갈 생각하는 것 같다가 말했습니다. 그러다, 선우를 바라봤습니다.
' 비밀, 하나 알려줄까? ' -
110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1:34:12짤과 말의 불일치가...(흐릿)
왜 둘다 빌런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1 링샤오주 (9191051E+5) 2018. 9. 14. 오후 11:34: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메다 봐;주기랑 화이트 감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ㅓ짐
호고곡ㄱ 선레.... 써온다 빌런!!!! 감점 링샤오!!!!! >:3(????)
핫 그리고 여러분 정말로 놀라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 지금까지 일상 돌리면서 선레를 안 쓴 적이 없어요...!!! :0 -
112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34:56아아니 캡틴이 린넨 뿌리기를 사용하셨다!!!!
-
113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35:24>>111 링샤오주를 선레빌런으로...인정합니다!!(?)
-
114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1:36:00캡틴...진짜 린넨 그랜드 마스터에요.....
-
115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40:31>>114 타흑...인정합니다....
-
116 커플 혹은 망이 - 그 이상? 서륜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1:40:33' 그런가ㅡ 존대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 '
망이는 뭐가 그리 재밌는지, 키득키득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존대도 나쁘지는 않았지요. 물론.
' 엄청 소중하지. 둘 다, 여기서 오랜 세월을 함께 보냈으니까! 무엇보다 [망이] 라는 애칭은 보현이 지어줬는걸? '
그는 엄청 즐겁다는 듯 웃으면서 말하곤 공중으로 떠올랐습니다. 유령이라서, 가능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렇죠. 망이는 본명은 아닙니다. 보현이, 생전에 그에게 지어 준 애칭이었죠.
' 그러니, 나는 [망이]로 여기에 계속 있을 수 있으니 좋은거지? '
여와는 당신이 여기 있어서 있는 것입니다만.
망이는 슬쩍, 어딘가를 응시했습니다. 아마, 그 방향에 여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서륜을 바라보곤 장난스럽게 씩 웃어보였죠.
' 너도 훌륭한 마법사가 될 것 같으니, 기대할게. '
그렇게 말한, 그는 현궁으로 휙 날아가버렸습니다.
//막레입니다..!!! 서륜주 알바 화이팅 하시길!!!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117 커플 혹은 망이 - 그 이상? 서륜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1:41:03위험한 것은 아니애오~:3~
-
118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41:37서륜주 캡틴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119 김소미 (0726329E+5) 2018. 9. 14. 오후 11:42:40서륜주 캡틴 일상 수고하셨어요
-
120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11:43:25일상 수고하셨어용~~~
핫 야식이 땡겨욥..큰일나따 :3c -
121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43:28>>117 떡밥이 넘칩니다..정말 캡틴 린넨 그랜드 마스터...
-
122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44:07>>120 ^ㅁ^ 야식이 땡기실때는 드시는겁니다. 치킨치킨치킨...(소근소근)
-
123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11:45:09꺄아아아악 치킨으로 세뇌하지 말아요 꺄악 안대 먹고싶쟈나 안대ㅐㅐㅐㅐㅐ...(침 줄줄)
-
124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46:20
-
125 서륜주 (6213721E+5) 2018. 9. 14. 오후 11:46:51>>116 흐흑 너무 오래 끌어서 죄송합니다 ;ㅅ; 힘 없다고 뻗어만 있어서... 다음에는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먄 좋겠네요! :D! 수고하셨습니다!
-
126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47:07절대로 제가 오늘 저녁으로 고기를 먹었기 때문은 아닙니다(????)
-
127 서륜주 (6213721E+5) 2018. 9. 14. 오후 11:47:57샤카라주 율주 소미주도 모두 오셨순 :D! 어서오세요!!
-
128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48:33앗 서륜주 안녕임미다!!!!!:▶
-
129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1:48:42저는 오늘 고기를 먹었으니 샤카라주와 함께 세뇌를 시킬거애오!⊙▽⊙ 치킨... 치킨을 먹는 겁미다....(???????
-
130 서륜주 (6213721E+5) 2018. 9. 14. 오후 11:49:22서륜주는 일상으로 무료함을 잊는다... 불금을 보내며 일상하실 분 구해보아요... :3... @슬쩍
-
131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11:49:49갸아ㅏ아 쟈닌한 사람들....좋습니다 내일 저녁으로 치킨을 시키겠ㅅ습니다...크흡...
지금은 간단하게 과일이라도 깎아야겠어욥....요기요를 켜기가 귀찮은 건 안비밀이야...(대체) -
132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50:14>>129 아아니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 그렇슘미다 세뇌입니다. 치킨...치킨입니다..야식은 치킨.....곧 열두시가 지나기 때문에 죄책감은 없어요(???????)
-
133 ◆Zu8zCKp2XA (9832414E+5) 2018. 9. 14. 오후 11:51:24방금 눈 앞이 번쩍했는데... 설마 천둥번개는 아니겠죠...(흐릿)
-
134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51:50칫..... (아쉽)(????)
>>130 꺄악 무료함이라니ㅣ......서륜주 힘내세요....!!!! 조금 더 많으신 분들을 뵈라고 저는 잠시 대기하겠습니다. -
135 두근콩닥 설레는 선우 - 비밀 이야기! 보현 (2437339E+4) 2018. 9. 14. 오후 11:52:38괜찮다고 허가도 받았겠다, 선우는 쭈그린 자세를 바꿔 바닥에 아예 주저앉았다. 쭈그린 자세가 불편한 건 아니지만, 다리를 펴는 편이 훨씬 편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도 나름의 장점이 있겠죠. 시간이 빠르면, 음. 덜 지루할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늘 재밌는 일로만 가득 채워져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망이나 여와의 말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내 포기한다. 그래도 여전히 선우는 시간이 느릿하게 흘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제가 도와 드릴까요?"
학생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보현의 말에, 눈을 빛내며 묻는다. 보현이 그래. 라고 대답만 한다면 보현을 데리고 아는 사람을 모조리 소개시켜 줄 기세이다. 어쩌면 학원의 학생 전부에게 그렇게 할 지도 모르고.
".....비밀이요?"
비밀이라는 말에 절로 목소리가 작아진다. 선우는 호기심과 들으면 안 된다는 마음 속에서 갈등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
"제가 들어도 되는 거에요?"
그렇다면 듣고 싶다는 게 솔직한 마음이다. -
136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53:23어...어어 아닐거에요 캡틴...아니길 바랍니다.....88
-
137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1:54:46일상..멀티는 불가능합니다..(먼산) 야식은...오늘 저녁을 너무 늦게 먹어서 배가 고프지 않은 관계로..
>>133 아니에요 캡틴! 천둥번개 아닐 거에요!! 걱정마요...!!! -
138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11:56:30쨔닌한 싸람덜..(쓰러짐)
아앗 캡틴 아닐거애오..88..(부둥부둥) -
139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56:47큰일....났습니다.......소화가 안되요...으윽....
-
140 김소미 (0726329E+5) 2018. 9. 14. 오후 11:57:08저는 일단 자러가겠습니다.
-
141 율무차 ◆tt8iCvOr6o (9223471E+5) 2018. 9. 14. 오후 11:57:39잘자요 쏘미주..!
>>139 아앗..앗 소화제를 드셔보시는 건..8ㅁ8.. -
142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57:40소미주 굿나잇입니다:▶ 잘자요!
-
143 서륜주 (586566E+46) 2018. 9. 14. 오후 11:58:41쏘미주 굿나잇 :D! 제 꿈 꿔여!!
-
144 샤카라주 (8354503E+5) 2018. 9. 14. 오후 11:59:13소화제가 없다는 걸 방금 깨닫고 들어올때 임시방편의 탄산을 사오지 않았음에 두번 좌절 중입니다... 일단.........안되면 손따봐야죠(흐으릿)
-
145 선우주 (2437339E+4) 2018. 9. 14. 오후 11:59:56>>139 헉 샤카라주..소화제 드셔보세요ㅠㅠㅜㅠㅠ
소미주 굿밤되세요!! -
146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12:00:05여러분들 캐 앞에서 륜이가 혀 낼름거리면 무슨 반응을 보일지 보고 싶어요 :3
-
147 위링샤오 (2842522E+5) 2018. 9. 15. 오전 12:01:29오늘도 순찰은 아니었다. 있는 위치를 보니 분명히 그랬을 것이다. 그는 평소에 움직이기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었는데, 모든 종류의 활동 중에서도 높은 곳을 오르는 일이라면 정말로 질색을 하곤 했었다. 조금만 활동해도 지치니 그럴 수밖에 없었을 테지만. 그런 그가 그곳에 있던 까닭은, 그 나름대로는 꽤나 심각한 각오의 결과였겠다. 그는 부엉이장으로 통하는 계단에 서 있었다. 난간을 붙잡고 가만히 걸음을 멈춘 채, 뒤로는 계단을 등지고 있었으니 용무를 마치고 아래로 내려오고 있던 참이었을 것이다. 거기까지 간 이유는 당연히 부엉이를 보내기위해서였을 테지. 그 간단한 일을 쉽게 못해서 이꼴이다.
그런데 왜 더 내려오질 않나? 그는 자리에서 발을 떼지 않는다. 난간을 잡은 손에 핏줄이 섰다. 그리고 숨가쁜 기침이 연달아 수 번. 소리가 탁했다. 참고 있었는지 크게 울리지 않았다. 기침이 멎기까지 입을 가리다, 다시 천천히 발을 떼었다. 숨이 여전히 고르지 않았지만 방도가 없었다. 시간이 늦었으니 돌아가야지. 그 생각만이 머리에 가득하기라도 했는지 그는 억지로 빠르게 걸음을 내딛을 뿐이다.
복도는 적막했다. 그가 내는 소음만이 빈 곳을 겹쳐 울렸다. -
148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12:01:33>>144 핫... 임시방편으로 샤카라주 손은 약손울 해보시면...!
-
149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2:03:49>>144 않이 왜ㅠㅜㅜㅜㅜ소화제가 없죠ㅠㅠㅜㅜㅜ어서 괜찮아지셔야 할텐데..(부둥)
>>146 별 반응 없을겁니다! 만약 계속 낼름거리면 신기한 습관이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하겠죠 -
150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03:50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카라주 손은 약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146....딱히 반응은 없을거에요.......오 신기하다에서 혹시 얘 신비한 동물인가?하는 호기심입니다:▶(뭔) -
151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12:04:20오늘도 가독성은 던졌습니다(코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다들 귀여운 싸ㅏ람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핫 캡틴이랑 샤카주....... 우르릉쾅쾅 아닐거구.... 샤카샤카주..... ;ㅁ; -
15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04:26>>149 (같이 부둥) 괜찮아질겁니다 네...
-
153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05:37아아니 그렇게 심하지 않으니까요..얹힌 것만 아니면 괜찬습니다..!
-
154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12:05:50>>146 잠깐 ?하다가 혀가 길군 하고 그냥 넘기지 싶어오(코쓱
>>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비한ㄴㅋㅋㅋㅋㅋㅋㅋ동물이라ㅏ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155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06:58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수도 있지!!!!!!!(당당) -
157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2:08:53
-
158 큰 비밀은 보현 - 아니지만오:3 선우◆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전 12:09:54' 맞아. 조금 덜 지루할 것 같아. 청궁 이야기를 들어보면, 하루가 금방 갈 것 같기도 해 '
' 건!!! '
' 냐하하하하하ㅡ! 나는 분명 먹으면 안 좋을지도 모른다고 했어ㅡ '
망이에게서 들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청궁은 언제나, 상황이 격변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보현이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킵니다. 주궁 쪽에서 곤 선생님의 외침과 함께 저 멀리 도망가는 건 선생님이 보입니다. 쫓던 곤 선생님의 입에서 무지개가 왈칵, 쏟아졌습니다. 공포의 무지개 음료를 마신 모양입니다.
' 그, 그래줄 수 있어..? 그, 렇지만... 너한테 조금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 되고.. '
보현은 조금 망설이듯 말했습니다. 그러다, 고개를 도리도리 가로저었습니다.
' 여, 역시... 나중에... 부탁하면... 들어줄 수 있어..? '
지금은 아직 두려운 모양입니다. 갑자기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면, 겁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크, 큰 비밀은 아니야. 나는... 막혀있지 않으니까.. '
막힌 것은 교수들과 사감들 뿐이었죠. 보현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 호, 혹시... [복희]와 [여와]의 전설에 대해 알아..? '
마법사 사회의 가장 첫 시작이 되는 두 창제신의 이름을 말한 보현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마법사 사회의 신화에 따르면, 두 신이 각자 마법사의 모습을 만들고, 네 마리의 신수가 생명을 불어 넣어서 그 후까지를 주관한다고 전해집니다. 그 신의 이름을 언급한 이유가 무엇이냐면 말이죠.
' 어, 어쩌면... 어, 엄청 가, 가까이에서 보고 있을 지도 몰라.. 둘 다. '
설마 보현의 입까지 막을 리 없습니다.
//명령어를 틀리다니...(머리쾅) -
159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전 12:11:08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인데... 미메시스 인가요..? 토끼귀..?(동공지진)
-
160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12:11:19다들 쿨하게 넘기시는구나...! 는 그보다 샤카라는 동물 취급!? ㅇㅁㅇ!?! 시... 신비한 동물 사전에라도 들ㅇ가야하나...!
-
161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전 12:11:38소미주 안녕히 주무시구 샤카라주...888888 소화제 드셔보시는 건....8888888
-
162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12:12:26>>153 ;ㅁ; 얼른 개운해지셨ㅅ음해오.....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해요 샤카샤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3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전 12:12:28저는 시트스레에서도 말했듯... 그 부분만 아니면...(끄덕끄덕)
-
164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14:08>>160 어쩔 수 없...어요..... 얘가 좋아하는 과목이 그거라서....!
오갓...보현이에게서 나온다.......창제신.!!!!아아니 캡틴...88
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
165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12:14:18>>157 ㄱㅑ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야광봉)
최강미인 만세다입니ㅣ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거걱ㄱㄱ 떡밥이 터진다....!!!!!! :00000!!!
>>160 뉍ㅂ 실제로 혀가 그만큼 길게 나오는 사람도 있기는 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안돼요 들어가지 마새오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6 선우주 (0780614E+5) 2018. 9. 15. 오전 12:14:34>>1157 !!!!! 미미인가요!!!!! 세상에 이 엄청난 미인...
-
16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15:32저는 금방 괜찮아질겁니다...!!! 걱정감사해요!! 조금 늦게자는 걸 감안하고 커피를 쥐었습니다....(비장)
-
16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16:25미메시스 미인.....(야광봉)
-
169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전 12:18:01느어어억 졸립니다..;ㅁ;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굿밤 굿나잇...(털썩
-
170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12:18:15그리ㅣ고 제가 인사를 안 했다는 것을 방금 알았스빈다..... 늦었지만 소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
171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12:18:26앗 캡틴 안녕히가세욥...!!!!!!!
-
17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18:36>>160 아니아니 들어가지 마세요 농담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3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19:03캡틴 굿나잇이에요:▶ 잘자요!!
-
174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2:22:14다들 잘자요!
어 저 토끼귀는.. 저 모자 파츠에 붙은 거라..
눈 보정이 너무 귀찮아서 생략했지만...네. 헌터입니다. 좀 더 어린 시절..그러니까. 입학 전 느낌?
그러고보나 서륜의 질문에 대답 안했네요..
미미는 별 방응 없을 겁니다.(고개끄덕) -
175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12:23:46>>157 핫... 미미 잘생쁘군요...!! 륜이도 드림셀피 해주고 싶은데 너무... 느린데다가 선택지가 많아서.... 흑흑 ㅇ<-<
>>164 사실 학계에 보고된 바 없는 뱀인간이라던가...! :3...! 비밀이지만 륜이를 길들이고 싶다면 묵이를 칭찬해주면 된답니다... (소곤
>>165 후후 하지만 륜이만큼 혀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없을걸요! >:D! -
176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12:25:22앗 캡틴 푹 주무시구 악몽 꾸셔도... 요감하게 무찔러주세요 :D!!
>>174 후후 미미도 역시 쿨하군요 :3 하지만 륜이의 개인기면 미미도 놀랄 수 밖에 없을 것...! -
17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25:43>>175 아니 기다려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길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깃(????? 샤카라같은 주인은 안돼요.....(설레)
-
17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26:51흠... 자는 것도 좀 느즈막하게 잘 것 같고 뭘해볼까........
-
179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12:28:22륜이를 키우시면... 매일 갓 구운 과자도 먹을 수 있답니다... (소곤소곤
귀여운 왕뱀까지 덤으로...! 아 당신은 정말 운좋은 사람 :3 -
180 율 - 위링샤오 (7206963E+5) 2018. 9. 15. 오전 12:28:49빌어먹을. 아니, 빌어처먹을.
율은 편지를 고이 접어 촛불에 가져다 대었다. 불이 크게 붙어 어느새 편지를 좀먹고 재를 떨궜다. 랑은 그 장면을 가만히 바라보며 종종 다가와 몸을 부볐다. 나가자는 뜻이었다. 제 주인의 기분이 엿같음을 필히 알고 있는 것이다. 율은 랑의 그 북슬한 털이 촘촘히 박힌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아무렇게나 쓰다듬었다.
"그래. 나가자꾸나."
율은 더이상 타들어가지 않는 편지를 주먹으로 꽉 쥐어 어딘가에 던져버리곤 기숙사를 나섰다. 손에는 제등이 들려있었다. 독촉을 거듭한 끝에 우석이 결국 준비한 것이다. 한 걸음 두 걸음 걷다보니 날이 서있던 공기는 가라앉고 어느새 평상시의 율과도 같았다. 랑이 또 종종걸음으로 누군가가 있는 방향으로 걸었다. 율은 랑을 쫓아가며 핀잔을 주었다. 랑아. 조심하라 하지 않았느냐.
"이런."
눈 앞에 보이는 자는 새하얗던가? 율은 늘 그렇듯 미소를 지었다.
"시간이 늦었소외다만, 공은 어찌 아직도 돌아가지 않은 것이오?" -
18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31:01"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키 이야기로 물고 늘어지는 게 세번째였더라.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이상적인 가족을 원하는지부터 물어봐야지. 그렇지.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글쎄. 누굴거 같아. 티르 라그나로크. 유감이야. 그는 내게 있어서계륵이라. 처음은 그가 아니였어.큰아버지였지. -
18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32:24>>179 (솔깃) 구운...과자......(단거 환장하는 샤카라)
-
183 청궁으로 오세요 선우 - 당신을 환영합니다 보현 (0780614E+5) 2018. 9. 15. 오전 12:33:19"그러면요, 청궁으로 놀러 와요."
유령이니까, 놀러 오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은근히 제안해본다. 보현의 손가락 끝을 따라 눈을 돌리면 쫓고 쫓기는 건 교수님과 곤 교수님의 모습이 보인다. 놀러 오면 저런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면서 슬쩍 덧붙여본다.
"네, 좋아요!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선우는 미리부터 보현에게 소개시켜 줄 사람들을 고민해 볼 생각이다.
큰 비밀은 아니라는 말에 안도의 숨을 한번 내쉰다. 이젠 온전히 흥미롭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막혀 있지 않다는, 이해불가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아뇨, 들어본 적 없네요."
전설이라고, 그런 표현을 쓴 걸 보면 무언가 대단한 사람들인 것 같다만 들어본 적은 없었다. 마법사 사회의 신화 같은 것엔 큰 관심이 없기도 했고. 하지만 비밀이라는 말 때문일까, 흥미가 무럭무럭 자라난다. 이어질 말을 기대하며 귀를 쫑긋 기울인다.
"가까이에 있다고요? 지금 저희를 보고 있는 거에요, 그럼?"
선우는 목소리를 낮추며 보현에게 소근거린다. 그러면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 되는 게 아닐까? 고개를 휙휙 세차게 저어가며 주변을 살펴본다.
"이런 얘기 했다고 해코지 하는 건 아니겠죠?" -
184 선우주 (0780614E+5) 2018. 9. 15. 오전 12:34:08캡틴 굿밤되세요!!!
-
185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2:34:35미미: 에이. 인간흉기들을 보고 자라면 저 정도는 괜찮아요!
미미주: 인간흉기..?
미미: 뭐 그런 거 있잖아요. 열차에서 40인의 도적과 진 구르카족 무쌍을 펼치신 분이라던가. 5인작전으로 반군 2개..의 부대를 작살내고 수장을 잡아족친 이라던가. 베x 그릴x라던가를 보면.. 그리고... 바다에서 상어의 코를 쳐 제압한 분도 있었어요. 대단해욤!
미미주: (일리있다) -
186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12:34:51()아 잠시만요으ㅏ 제가..... 문제가 생겨서 가봐야할 것 같아오 율주....... 킵 될까요 막.....아...................(
-
18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36:32아앗.... 링샤오주 문제 잘 해결되길 바랄거랄게요!!!! 88
-
188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2:37:10링샤오주 문제가 잘 해결되길 바래요..
-
189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2:37:23링샤오주 문제..뭔진 몰라도 잘 해결될 수 있을 거에요!!8-8
-
190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12:38:45앗 이 야밤에 무슨 일이... 잘 해결하고 오세요 :D!
-
191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12:39:13후후 오늘 밤을 불태우실 분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3
-
192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2:40:58>>191 후후 제가 지금 잠이 안 온다는 걸 또 어떻게 아시고..!(코쓱)
-
193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전 12:42:03앗 괜찮아요 링링주! 부디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아요 8-8...(부둥부둥)
-
194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12:42:36저는... 저는 반강제적으로 잠을 못 자는 상황이라... 흐흐흑 ㅇ<-<
-
195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2:44:13흑흑 않이 서륜주...!!!! 힘내요!!(부둥
-
196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12:44:36후후 불금일상... 일상이 필요해! @일상몬
-
197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2:45:16(멀티가 불가능한 사람은 웁니다)(엉엉)
-
198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2:49:01전 이시간엔 일상은 불가능합니다... 잡담만 가능해여...
.dice 1 4. = 2 -
199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2:50:30단문단문인가...아니면 진단이로군요!
-
200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12:51:38흐흑 하긴 벌써 1시가 다 되어가는군요... :3...
-
20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52:00슬슬 자려고 해서.......88 아이구 서륜주......(부둥부둥)
자꾸 진단님이 뼈를 치시네요..:▶ -
202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2:55:25헉 그러게요 왜 벌써 1시죠...?
오옷 미미주가 뭔가 하시는군요(팝콘)
>>201 진단 뒤에..사람 있는 게 분명하다니까요....(소근) -
203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2:58:40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262 무례함과 예의바름 중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
>> 예의바른 무례함이요(?????) 평서문과 의문문과 감탄문 자체가 헷갈리는 단조로운 억양이라서 처음보는 사람들은 무례하게 느낄....겁니다. 메이비...? 근데 또 행동거지는 굉장히 예의가 바른편이라서... 그래서 예의바른 무례함.....(결론 도출이 이상하다)
264 활동량은 많은 편인가요?
>> 적당합니다. 아니...삐쩍 마른 것치고는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잘 돌아다녀요. 발발발하고....(???)
168 타인과 싸웠을 때 화해의 방식은?
>> 싸운이상 화해는 하지 않습니다. 이야....성격보소.....^ㅁ^ 애초에 싸울만한 상황이 되면 상대방이 선을 넘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가차없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204 이름 없음◆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전 1:03:14하핳.... 악몽은 진짜...(울컥)
-
205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03:28>>202 제대로 치실때는 가차없이 치셔서.....(흐릿)
-
206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03:54캡...틴....88 세상에......(보듬보듬)
-
207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04:15미메시스:
064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나요?
헌터: 낭만적이잖아요. 믿어요.
206 대화방식
아마도 상대가 말하고 미미는 들어주는..?
086 가정은 화목한가요?
.....갸아악. 슾ㅅ일러에 가까운가..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미메시스 : 절 죽이고 싶으시다니.. 이 외모는 국보급인걸요! 아 외모 물려주기 전엔 못 죽어줘요..
"너의 명대사는?"
미메시스 : 아직 없어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한 명 지목!"
미메시스 : .....어..어... 모..못정하겠어요.. 다 사랑하는걸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미메시스 는/은 버드나무 아래 매달린 아담한 새장에 갇혔습니다. 이유는 누군가가 당신을 원했기 때문이고, 미메시스 는/은 좋아했던 누군가를 떠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모쪼록 잘 탈출하시기를.
#새장안에서
https://kr.shindanmaker.com/825371
미미: 누가 절 원하다니.. 너무 많지 않아요...? 그래도 다 좋아하니까. 빨리 탈출하겠네요..
미미에게 어울리는 꽃은 시궁창에서 홀로 핀 크리스마스 로즈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390282
이..이거슨... 동화학원의 치유캐가 되라는 거신가..
미미의 계절 한 조각은,
바다 초콜릿.
달큰한 초봄의 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어때?.
#너의_계절한조각
https://kr.shindanmaker.com/797817 -
208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05:24아앗 캡...(토닥토닥) 악몽...
-
209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전 1:05:30진짜 다들 악몽 꾸지 마세요...88
저는 원래 한 번 악몽 꾸기 시작하면 기본으로 일주일은 꾸는 편이라서...(흐릿) 오늘로 사흘짼가... 나흘짼가..(헷갈림) -
210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06:15캡틴...악몽이라니..ㅠㅠㅜㅜㅠ(토닥부둥)
-
211 서륜주 (3966004E+5) 2018. 9. 15. 오전 1:06:48현서륜:
088 책상위에 꼭 있는 물건
>> 책상 위에는 요즘 읽고 있는 책이 항상 세워져 있답니다 :3 보통 사흘 간격으로 바뀌는 편이에요!
186 주변인의 신발끈이 풀렸을때는 어떻게하나요?
>> 어디 걸려서 넘어지거나 곤란해지기 전에 알려주는 편입니다 :3
170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 놀랍게도 버들피리를 아주 잘 분답니다! 버드나무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피리를 불 수 있죠!
뭔가 되게 평범한 질문이네요 :3 -
21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07:13아앗...캡틴 수면의 질이 좋아지셔야하는데....88(토닥)
-
213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전 1:08:04두통이 있느니 약먹고 자야죠....ㅠㅠ 으으 나중에 만나오...ㅠㅠ
-
214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08:15대체 왜...악몽이 캡틴을 괴롭히는 거죠 엉엉ㅜㅡㅜㅠ 꿈도 안 꾸고 푹 주무셔야 하는데!!!!
-
215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08:55이번에야말로 악몽 안 꾸시고 굿잠 자실수 있을거에요! 들어가세요!
-
216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08:55악몽(헛웃음)
어쩔 수 없어요.. 이놈의 악몽은 어떻게 해도 떨어지질 않아.. 그래도 다들 힘내세요..
물론 꽤나 영감적인 꿈도 꾸지만.. 그럴거면 로또번호나 알려줘요.. 왜 로또는 보기 직전에 끊기는 거지.. -
217 서륜주 (3966004E+5) 2018. 9. 15. 오전 1:09:06앗아 캡틴 또 악몽 때문에 깨셨구나... ;ㅁ;
-
218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09:22푹 쉬세요 캡..
-
219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전 1:09:31321 가지고있는 신발의 종류와 개수는?
-> 제가 아무리 설정 변태라도 이런 설정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맞습니다 태사혜 짚신 구두 평범한 캔버스화 4종류 개수는 태사혜가 2켤레 짚신 하나 구두 하나 캔버스 하나 이렇습니다 특징은 짚신 빼고 전부 검은색
164 내기나 도박을 좋아하나요?
-> 카이지 찍고싶은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205 원망하는 대상이 있다면?
-> 자기 자신?
180 캐릭터의 손의 특징은?
-> 크고 길쭉합니다. 흔히 말하는 커뮤체로 그린 남캐의 손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 흉터가 많습니다.
125 아프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 아프면 아픈거지 대처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얘는 아파도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아요. 배가 꿰뚫려서 피가 줄줄 흐르는 상황에서도 괜찮다고 말할 뿐입니다.
103 필요 없는데 아까운 물건은 그냥 버린다 vs 그래도 모아둔다
-> 버릴건 버리고 모을건 모은다.
"누군가를 어떻게 나락에 빠뜨릴 거야?"
천율: 함구하겠소. 소인은 나락에 빠트린다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오.
"고마워."
천율: 소인이야말로 귀공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소이다.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천율: ....솔직히, 아무도 없어야 사랑의 방해꾼이 없지 않겠소? (그는 웃었다)
"아랫사람의 실수에는?"
율: 본좌는 관대하노라.
"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율: 묶어드릴 수 있소. 포니테일 이라오.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남이 죽는 것이 나아?"
율: 당연히 소인이 죽어야 하오!! -
220 서륜주 (3966004E+5) 2018. 9. 15. 오전 1:09:47전... 전 악몽 꾸면 되게 찝찝한 상황만... 막 무섭고 그런건 아닌데...
-
221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전 1:10:44아이고 캡틴...푹 주무실 수 있을거예요..88
-
22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12:24(진단 결과들을 메모한다)
-
223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12:59293 자주 짓는 표정
-방긋방긋 웃는 표정이요! 기본적으로 미소를 패시브로 장착(?)하고 있으니까요.
190 캐릭터의 말년은 불행한가요, 행복한가요?
-본인 기준으로 따지면 행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43 식사는 규칙적인 편 인가요?
-규칙적입니다! 아침점심저녁 굉장히 잘 챙겨먹고 다닙니다. 근데 많이 먹지는 않아요... -
224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전 1:15:19모두의 진단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저는...대강 소화도 됐으니 잠이 안와도 자러가봐야겠네요:▶ 굿나잇이에요! 캡틴 푹 주무실수 있길 바랍니다.... -
225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15:40다들 악몽 안 꾸고 행복하고 따사로운 꿈만 꿔야 하는데...제 꿈의 기운(?)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흐이아아!!(????)
-
226 서륜주 (3966004E+5) 2018. 9. 15. 오전 1:16:58현 서륜:
319 지금대로 생활하면 어떤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클까요?
>> 옷 얇게 입고 밤 산책 나가는 걸 좋아해서 감기에 조옹 걸리곤 한답니다 :3... 특히 물가라서 더 추워요!
095 앉아서 졸 때 어떻게 조는지?
>> 고개가 떨어질듯 말듯한 상태로 꾸벅꾸벅 졸다가 가끔 책상에 머리 박아서 깬답니다 :333
204 글씨체는 어떤가요?
>> 자음이 크고 반듯한 모양의 글씨체입니다 :3 힘주어서 또박또박하게 써서 알아보기 쉬워요 :D! -
227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19:57뭐.. 이미 좀비킹(?) 누에 부활작전도 감상했으니 한동안 악몽은 안 꿀 것 같기는 한데...
아니 생각해보니까. 진짜 좀비 맞잖아..? 한번 죽었다가 살아나면 그게 좀비지..(누에: 아니다!)(캡: 아닌데오) -
228 링사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1:22:07갹ㄱ 돌아왓습니다...... 앗 문제는 아까 제가 급하게 말하느라 그냥 뭉뚱그려서 말한 거엿슴다 막 속터지는 문제는 아니었어요 야호!!!!!!
이제 괜찮은....지는 모르겟군녀 그아악........... 약 먹는 게 있는데 그거 부작용 때문인지 몸ㅁ이 막 따갑게 가렵내오... 졸린데 잘 수 없다...... (흐릿......)
조아써 잠이 안 오는 답레 써와야겠슴다 모두 안녕!!!!
캡틴이랑 샤카라주도 푹 주무시구.....!!!!! -
229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22:08그렇다..사실 누에는 좀비였던 것이다!!!(아님) 그럼 물리면 감염되고 막...(그럴리 없음)
-
230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23:01샤카라주 굿밤되시고 링샤오주 어솨요!! 아니..몸은 괜찮으신가요8-8
-
231 서륜주 (3966004E+5) 2018. 9. 15. 오전 1:23:39서륜 현:
019 메신저와 sns의 프로필사진은 어떤 식?
귀엽게 나온 묵이 사진이나, 길 가다가 본 유난히 크고 통통한 거미... 스산하지만 고요한 분위기의 고목이나 물가 등 서륜이 좋아하는 것들을 사진으로 설정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괴짜 같아보인답니다 :3
035 징크스가 있나요?
>> 묵이가 높은 곳에 똬리를 틀고 앉아 하늘을 바라보면 그 날은 비가 온다는 징크스가 있답니다! 징크스인지, 정말 묵이가 날씨를 예견하는지는 불명이지만요! :D!
056 본인의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지?
>> 어떤 목소리든 자신의 것이라면 마음에 들어할거에요:D
일상적인 질문이 많네요 :D -
232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24:09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링샤오주?
-
233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전 1:24:49샤카라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야겠네요..다들 잘자요..
-
234 서륜주 (3966004E+5) 2018. 9. 15. 오전 1:25:01앗... 그 사이에 샤카라주가 가시고 링샤오주가 오셨구나! 몸은... 몸 가려운건... 8ㅁ8
-
235 서륜주 (3966004E+5) 2018. 9. 15. 오전 1:27:07앗 미미주도 굿밤하세요 :D!
-
236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전 1:28:26헛 링링주 다시 어소시구 냉장고에서 사과 꺼내와놓곤 노곤노곤 졸고 말았ㅅ습니다....자는 게 좋지 않겠냐구 옆에서 그러는데...니가 안 자잖아 나쁜시끼야....(우럭) 으으 졸ㄹ려서 아무말이 대잔치애오..8-8..링링주 미아내오..한숨 자구 바로 이을개오..8ㅁ8..
-
237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전 1:29:39미미주랑 율주도 좋은 밤 되세요! 행복한 꿈 꾸시길!
-
238 링사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1:35:55아안ㄴㄴ이 저도 이제보니까 횡설수설 장난아니구..........(흐릿)
미미주 안녕히주무새오!!!!!! 율주도 안녕임니다!!!!! 앗 아녀 율주 푹 자구 느긋하게 천천히 이어와도 괜찮은걸요!!!!! 모두 잘자오 앙녕!!!!! :3 -
239 위링샤오 - 천율 (2842522E+5) 2018. 9. 15. 오전 2:55:34빌어먹을 호흡, 호흡, 숨이 부족하다.
새벽 공기가 차갑기 때문이었나, 몸을 급히 움직인 탓이었나. 결국에는 억누른 숨이 세차게 터졌다. 이럴 줄 알았더라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빌리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텐데. 아니, 이럴 줄 알았으면서도 그는 부엉이장까지 직접 가고야 말았다. 제 일이라면 무슨 일이 있든 간에 몸소 해결해야만 직성이 풀렸던 것이다. 손을 빌리기엔 남을 믿을 수 없었다. 그들이 무엇을 할 줄 어떻게 알고?
걸음은 기침하느라 멎은 이후로 다시 떨어지지 않았다. 그가 지금 상태에서 더 무리해선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어디, 기숙사까지 거리가 얼마나 되었던가. 선 김에 생각을 조금 정리하기로 했다. 조금이나마 쉬니 머리가 돌아가던 참이었다. 여기가 부엉이장이고, 백궁까지 가려면 이만큼을 걸어야 했으니까...... 망할. 계산을 마치자마자 표정을 구겼다. 제 시간에 돌아갈 수 있는지는 이미 고사했다. 조금 힘들더라도 당장 걸어야 더 늦지 않게 돌아갈 수 있겠다. 걸어야 한다. 그는 발치에 두었던 눈을 위로 하였고, 그제서야 저편에서 빛나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빛이었다. 마법으로 켠 불이 아닌, 태워 밝히는 등의 빛. 그는 더 다가가지도 물러나지도 않은 채 불이 다가오는 것을 지켜보았다. 흐리게 빛나는 형체는 가까워질수록 명한 모습을 갖추고, 마침내 당도한 자는 장신의 청년이다. 그가 학생이라는 것을 파악했으면서도 다른 표현을 찾을 수 없었다. 가히 장대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기골이었다. 그의 눈이 등불의 빛과 나타난 이의 모습을 천천히 훑었다. 그가 희었다면 청년은 검었다. 눈빛마저도 달랐으니 대조라면 대조였을까. 청년, 아니 상대가 미소짓고 있는 것에 반해 그는 여전히 찌푸린 표정을 고수하고 있을 뿐이다. 가만하게 올려다 보는 눈빛이 가늘기 그지없다.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좀 늦었지만."
저를 보자마자 바로 묻는 것을 보니 대표이기라도 했나? 그런데 대표 중에 저런 인물이 있었던가, 생각해 보니 종종 집합이 있을 때 저만큼이나 큰 학생을 보았던 것 같기도 했다. 원체 무심해 때때로 제 기숙사 학생조차 못 알아보는 그였지만 저만한 특징이 있는 사람은 조금 달랐던 모양이다. 왜 돌아가지 않았냐 묻자 솔직히 답했다. 그는 구태여 길게 늘어놓을 생각이 없었다.
"당신은."
말을 잇기가 어려운지, 입술이 꾹 맞물리다 입이 열렸다. 당신은 뭘 하길래 늦은 시간에 나와 있나, 당신은 누구길래, 당신은 어떤가? 그 중의 하나를 뜻한 물음이었나, 그 모두를 포괄한 질문이었나. 어조에 변함이 없어 물음인지도 불분명했다. 어쩌면 앞선 셋 중 어느 하나의 뜻도 담지 않는 말이었을지도 모른다. 요컨대 해석은 상대의 몫이라는 것이다. -
240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2:57:20갹 시간이 너무 늦었네오....... 모두 잘자오 안녕!!!!!! :3
-
241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2:59:41ㄱㅑ악 잠깐 오류가.......
무엇을 할 줄 어떻게→ 무엇을 어떻게 할 줄 알고?
입니다...... (파사삭) -
242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6:59:30밤이면 너무 감상적이 되어서 탈이에요... :3... 알바하면서 라푼젤 보다가 울 뻔 했어요...
-
243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7:01:01그리고 이어지는 토이스토리 3에서 거짓말 같이 눈물을 터트렸다... @눈 팅팅
-
244 서륜주 (354992E+49) 2018. 9. 15. 오전 7:08:53서륜주: 큽... 흐읍... 어서오세요... ;ㅅ; @훌쩍
손님: !? -
245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전 8:54:17갱신입니다:3 뭔가 악몽->우와아아아->슬라임슬라임천국(???) 인 꿈이었는데 어제 자려고 튼 asmr이 슬라임이어서 그런 것 같습...(흐릿)
-
246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전 8:54:57그리고 서륜주....ㅋㅋㅋ큐ㅠㅠㅠㅠ(토닥토닥)
-
247 서륜주 (3719543E+5) 2018. 9. 15. 오전 9:07:53앗 캡틴 어서오세요!! :D!! 슬라임천국천국이면... 좋은 꿈이었을까요!? 행복한 ASMR을 들으면 악몽을 안 꾸실지도... :3...
-
248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전 9:14:00사실... 요즘 매일 밤마다 그걸로 asmr을 듳으며 자는...데... 제에가 그 때마다 악몽을...(흐릿) 으으 촬영가기 싫지만 다녀올게요88
-
249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전 9:22:51앗... asmr이 문제였던건가요 8ㅁ8
캡틴 토요일 촬영 잘 다녀오시구... 저도 자고 일어나서 가기 싫은 알바를... 또... ㅇ>-< @엉ㅇ엉 -
250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전 9:32:17갱신합니다
-
251 보현은 알고있다! - 신들의 비밀(?) 선우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전 9:56:01' 그러면, 좋을지도.. 응. 자주, 놀러갈게 '
보현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가끔은 백궁에서 청궁으로 가는 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당신이 애칭을 붙여준 그도 기뻐하겠죠
' ... 여, 역사.. 기초에 나오는데..? '
마법의 역사 시간에 들은 사람은 니샤카라 뿐이었답니다, 보현.
보현은 눈을 동그랗게 뜨곤 선우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곤 조용히 목을 가다듬었습니다.
' 태초에 [복희]라는 남신과 [여와]라는 여신이 있었어. 둘만 있는 것은 외롭기 때문에, 둘은 생명들을 창조하기 시작했어. 네 마리의 상서로운 동물을 만들어서, 각각 다른 계절을 주관하도록 했고, 둘의 모습을 조금씩 닮은 생명들을 창조했어. 그걸 [인간]이라고 칭했다 해. 이 때는 아직 '마법사', '머글' 개념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대. 네 마리의 상서로운 동물들에게 인간의 탄생부터 끝까지 관여하도록 하고, 자신들은 그저 관조자로서 존재한다는 신화야. ..... 미, 미안.. 내, 내가 너무 많이 말했지...'
모른다는 선우에게 설명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다, 고개를 휙휙 돌려보는 그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 아, 아냐... 그렇게 성격 안 나빠.. 오, 오히려 격렬하게 끼어들고 싶어하니까.. .... 자세히 말하지 못하도록 막은 건ㅡ '
' 야ㅡ호! '
' ! '
안 돼, 안 돼요. 그건 비밀이니까요.
보현이 무언가 더 말하려던 순간, 그들의 옆 쪽에서 누군가가 갑자기 밝은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청궁의 유령, 망이입니다. 그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선우와 보현을 바라봤습니다.
//멀미 따위 사라졌으면....(구에에엑) 재갱해오.. -
252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전 9:56:42푹 주무세요 서륜주(토닥토닥)
소미주 어서오세요!! -
253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전 10:07:07와 늦잠....... 눈이 바삭바삭.......(흐려짐........)
갱시ㄴ해오!!!!!! -
254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전 10:08:45어서오세요 링샤오주!
-
255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전 10:14:213. 주로 백궁의 도서원에서 조용히 지냅니다. 학생들에게는 이것저것 친절히 가르쳐줘서 과제 때 도움을 많이 얻을 수 있다는군요.
보현의 위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3 저는 처음부터 힌트를 다 줬지요!>:3 NMPC들의 위키를 읽어보면, 차후의 스포일러라던가 떡밥들을 볼 수 있슴다! -
256 아리에스주 (3272737E+5) 2018. 9. 15. 오전 10:42:58
-
257 소미주 (5560481E+6) 2018. 9. 15. 오전 10:43:28리갱합니다.
-
258 아리에스주 (3272737E+5) 2018. 9. 15. 오전 10:47:29
-
259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전 11:12:30전철에서 잠들었...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괜찮아오 아리에스주! 오늘이 있슴미다!!! -
260 아리에스주 (3272737E+5) 2018. 9. 15. 오전 11:25:37
-
261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전 11:28:37하, 할 수 있을거애오!!8ㅁ8 희망을 가져오8ㅁ8!!
-
262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전 11:35:45도착했으니 저는 촬영 다녀올게요!
-
263 아리에스주 (3272737E+5) 2018. 9. 15. 오전 11:37:39
-
264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2:15:06안이 아리에스주 멈뭄미가 되셧서............
갱신해오!!!!!! :3 -
265 아리에스주 (3272737E+5) 2018. 9. 15. 오후 12:16:54
-
266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후 12:18:20야호! 촬영끝!!!XD 웧요일 출근도 휴무로 바뀌었군오! 야호!(????
다시 갱신입니다:D -
267 아리에스주 (3272737E+5) 2018. 9. 15. 오후 12:21:26와! 캡틴 축하해요!!!(ᗒᗨᗕ)
-
268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후 12:26:39고마워요!! 그리고 동시에 전철 잘못 탔...(흐릿)
-
269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2:32:54엡 안녕하심니까 두븐!!!!!!!!!!
앗 그런데 캡....틴................... ;ㅁ; -
270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후 12:38:29저는 괜찮아오':3
-
271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후 12:49:14점심 먹고 올개요!
-
272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후 1:26:32점심 먹고 왔슘미다!!!
-
273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48:28갱신합니다.. 몸이 끔찍하게 안좋았나봅니다.. 지금 정신차렸네요..
-
274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후 1:51:52샤카라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8ㅁ8
-
275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52:21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캡틴!!:▶
-
276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후 2:03:16무리하지 마세요8ㅁ8(보듬보듬
-
27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2:05:15네넵!!:▶(마주보듬보듬) 캡틴도 건강 챙기세오:▶ 점심먹어야하는데 그냥 건 크랜배리를 먹어야겠네요!
-
278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후 2:11:27든든하게 챙겨드세요8ㅁ8!!!!
으어어 순간 졸았...다....ㅠ -
279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2:13:37캡틴....캡틴...88 (보듬보듬) 저녁을 든든하게 챙겨먹겠습니다!!!(???)
-
280 ◆Zu8zCKp2XA (5131792E+5) 2018. 9. 15. 오후 2:15:13괜찮슴다! 아직 집에 가려면 한참 멀었워오!!,
-
28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2:26:46집에 도착하시면 조금 쉬시고 오세요88...아구구...
-
282 블랙 빌런 율 - 화이트 빌런 위링샤오 (3218022E+5) 2018. 9. 15. 오후 2:27:48밭은 기침소리가 들리는 듯 싶었다. 랑은 그걸 용케 들었는지 그 방향으로 간 것인가? 율의 두 눈동자가 옅게 휘었다. 늦은 밤 제등을 든 율은 그 긴 머리를 휘감아 긴 두루마기 옷자락을 휘날리며 걸었다. 하루를 끝마칠 준비를 끝냈기에 그 모습이 구천을 떠돌며 망자를 데려갈 저승사자 같기도 했더라지만 그건 또 아니었지.
"랑아. 얌전히 있거라."
랑은 어두운 눈을 빛내며 그를 예의주시 하더니 어느새 자리를 잡고 앉아 만족스러운 듯 혀를 빼물었다. 꼬리로 드문드문 바닥을 치는 모습에 그는 조용히 손을 뻗었다. 주둥이를 길게 뻗으며 손바닥에 코를 비비는 모습을 보아하니 제 주인이 퍽이나 좋은 듯 싶다. 그리하여 만난 자가 온통 정 반대의 성정을 지니니. 율은 흰 모습이 백호 기숙사의 학생이 아닐까 어렴풋이 추측하는 것이다. 돌아가는 중이었더란다. 늦은 시간에 어딜 그리 바쁘게 다녀왔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러하다면야."
율은 너그러이 넘어갔다. 기숙사 점수를 깎거나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았던가. 아마 기숙사 점수를 깎는 수첩을 들여다보면 율의 수첩은 많아야 너댓장도 채우지 못했을테다.
"혹 길을 잃은 신입생이 있을까 싶어 현궁이 아니라 원내를 순찰하러 왔소이다."
원내는 복잡하고 방대하니. 율은 야살스레 눈을 휘었다. 랑은 가만히 주인을 바라보다 털썩 엎드렸다. 제 형이 거짓을 고하는 것을 세어봤자 의미는 없을테다. 눈을 흘겨 주인을 쳐다보는 모습이 무료하다는 시선이다. 우석에게 연인이 생겼다는 편지에 머리를 식히려 밖으로 나온 것이면서.
당연하지. 죽일 생각이었는데.
".....괜찮은게요?"
율은 고개를 기울였다. 길게 말을 잇지 않는 것이 그의 성격일지도 모르지만, 율의 눈엔 그가 버거워 보였기 때문이었나? 희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희디 흰 자를 검은 자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법이다. 더군다나 이타적이던 그라면.
// 모!!!닝!!!!!! 야호 머리하러..왔습니다..(털썩) -
283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2:42:03율주 어소사:▶ 앗 머리 예쁘게 하셔라!
-
284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3:00:25
-
285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3:00:51
-
286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3:01:46겨우 깨어난 건 모기 때문인가..(흐려짐)
아마 모기 없었으면 아마 오늘 하루 통째로 날렸을지도..? -
28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3:03:28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
288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3:07:29안녕하세요 샤카라주.. 오늘따라 너무 잠오네요.. 깨어나서 약먹고 깨어 있어야 하는데..
-
289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3:19:39날씨가...음...음믐... 그래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290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3:21:24하 현생의 괴로움을 정주행을 함으로써 햅삐로 승화했습니다(???????????)(←카피페보며 현뿜한사람)
갱신 샤ㅑ랄랄라~~~ :DDDD -
291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3:28:31어서와요 월주! 아 카피페.. 어. 어떤 카피페인가요..? 둘 다에 뿜으신 거려나요..?
-
292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3:30:27미미주 안녕하세요!! :3 두 개를 읽어나가면서 실시간으로 뿜었다는 안비밀이 있다네요 >.0(?)
-
293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3:32:05월주 어서오세요:▶
카피페에 뿜으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씨..비..습기...절망적....(널부렁) -
294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3:33:22샤카샤카주 안녕하세요!! :3 후 제가 카피페를 진짜 좋아해오(???)
그리고 날씨........(매우흐려진다) 뭔가 어젠가 그제서부터 꿉꿉하더라고요......('-' )(멍) -
295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3:35:36야호 집이다...! 조금 쉬었다가 올게요!
-
296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3:43:43캡틴 어소시구 네네네 푹 쉬고 오세요:▶
>>294 ㅋㅋㅋㅋㅋㅋㅋ카피페 좋아하시는구나...(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매우흐려짐)그렇슘미다......감기기운이 조금 있는데 습기 때문에 제습을...안할수가 없어요..따흑.. -
297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3:45:57어서와요 캡- 푹 쉬시고요. 와아 월주는 카피페 좋아하시는군요!
감기기운.. 감기기운은 물러갔는데 다른 쪽이 엉망이 되어버려서... 건강검진 받으러 가려 했는데, 못 가게 되었네요. -
29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3:50:28아아니 미메시스주 건강검진.....88 월요일에는 꼭 가셔야합니다....88
-
299 소미주 (5560481E+6) 2018. 9. 15. 오후 3:53:40갱신합니다. 으어 맛난 음식 잔뜩 먹고와서 행복해오
-
300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03:56소미주 어소사:▶ 앗...!!!! 뭘 드셨습니카!!!
-
301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4:10:36그.. 대자연이 와서.. 네.. 일주일동안 못 가게 생겼습니다. 아마 오늘 제대로 못 일어난 것도 그 영향이겠..네요.
어서와요 소미주! 뭐 드셨나요? -
302 소미주 (5560481E+6) 2018. 9. 15. 오후 4:12:57만두랑 새우볶음밥이랑 짬뽕이랑 빙수요! 맛있어서 햄볶았습니다!
-
303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4:14:16와아.. 맛있었겠네요.. 햄볶으실 만하겠다!
-
304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15:49>>301 ...(말을 잇지 못하는....) 미...미주.......(아련)
>>302 아악!!! 맛있었겠다!!!!! (침줄줄) -
305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18:16메론 맛있네요:P 역시 선물 받는 것이 최고입니다:3
조금 쉬었다가 갱신해오;3 -
306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20:06>>301 미메시스주...(토닥토닥
-
30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20:24메론.....!!! 아니 이분들 맛있는 거 잔뜩 드셔.....(왈칵) 건 크랜베리가 너무 맛있습니다.
캡틴 어서오세요! -
308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4:21:44어서와요 캡! 메론 맛있죠.(고개끄덕)
그래도.. 대신 통증은 거의 없어욤. 그게 다행이지요. -
309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22:48건 크랜베리 맛있을 것 같아오!!!
저는 메론을 택하고 저녁을 포기할 겁니다:P
계속 조금 자극적인 걸 먹었더니 잇몸과 혀가 들뜬 것마냥 아파오..(흐릿) -
310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4:24:25노트북쟝 자꾸 꺼져.........(우럭)
리갱합니다...! -
31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25:12통증이 거의 없으시다니 그건 다행이네요(끄덕끄덕)
아아니 캡틴 괜찮으세요????88 메론 양껏 드셔라....88
당분이 좀 많아서 음오아예 중인긴 한데 요거트에 섞어서 먹으니까 새콤달콤하니 맛있어요:▶ 끝맛이 확실히 좀 달지만 말린거니까요. -
312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25:15월주 어서오세요!! 아아아앗 노트북쟝... 힘내...;ㅁ;
-
313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25:39노..노트북 화이팅!!
월주 어서오세요:▶ -
314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26:58건크랜베리로 저녁을 떼울까 싶지만 점심도 제대로 안먹었으니...저녁은 먹어야.....(흐릿)
-
315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28:18앗 그렇게 먹으면 맛있어오!!!
개인적으로 과일잼+아로니아+카카오닙스+건크렌베리 조합도 좋아합니다:3 카카오닙스가 쓰지 않아오...(끄덕) -
316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29:44앗앗....!!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한끼대용 곡물 잔뜩 요거트에 그렇게 먹어도 괜찮겠죠.....(사재기한 요거트를 본다)
-
317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29:52>>314 든든하게 드새오 니샤카라주;ㅁ;!!
-
31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31:04허허허허허.. 날씨가 이러니 입맛도 기운도 바닥이라....(흐려짐)
든든하게 먹겠습니다!!!!! >:▶ -
319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4:31:12
-
320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31:52헉!!! 월주 금손님!!!!!(야광봉)
-
321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4:32:45다들 어서와요! 노트북..(토닥)
저녁.. 먹어야 하는데.. 점심은 날리긴 했지만, 저녁은 좀 든든하게 먹어야죠..
근데 되게 식욕이 오르고 배고프네요. 정상이네. 대자연... -
322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4:33:12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
323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4:36:47개인적으로 월이의 예쁨( )을 잘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3 하지만 금손은 아니옵니다......!!! 0ㅁ0(동공지진)
-
324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37:18월주 금손!!!!
우리 스레에는 금손님들로 가득하군요!!
>>321 (토닥토닥) 저녁을 든든히 드시구..88 무리하지 마새오88 -
325 율무차 ◆tt8iCvOr6o (3218022E+5) 2018. 9. 15. 오후 4:39:14갱신합닏....선배님!!!!!!!!!!!!!!!!! 선!!!!!!!배!!!!!!!!님!!!!!! (주먹울음)(오열) 월주 금손..흑..흑흑....
다들 반가워요..88.. -
326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42:04율주 어서오세요:▶
저녁은 든든하게 드세요 미메시스주!!!!!88
>>323 월주는 금손님입니다..! -
327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4:45:00율주 어서오세요!! 는 으아아아0ㅁ0(격렬한 반응에 날아가버림)(????)
윽으 저런 그림을 보고도 금손이라 해주시는 여러분은 갓..............;;;▽;;;;(무릎꿇) -
32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45:44아아니 일어나세요 월주......(동공지진)
-
329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4:46:28어서와요 율주! 와아아 동생이 치킨을 시켜준대오! 얘가 왜이러지...(당황)
-
330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4:46:59앗 월주의 그림.. 엄청난 금손..(무릎꿇의 월주를 일으키려 한다)
-
331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4:47:14율주 어서오세요.
헉 이제야 월이 연성을 봤는데 월주 금손이셔! -
332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49:09율주 어서오세요!!
-
333 율무차 ◆tt8iCvOr6o (3218022E+5) 2018. 9. 15. 오후 4:49:14갸아악 월주 아니됩니다 (처절)(붙잡)(????)
-
334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51:48그리고 미메시스주 맛치하세요:▶
-
336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4:52:55이입니다라니 이는 어디서 난 걸까.......(먼산)
-
337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53:11.dice 1 4. = 1
1. 작은 스포일러:3
2. Zayin의 정보
3. 등장 때 죽은 학생의 정체는?
4. 큰 스포일러(???? -
338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4:53:31>>337 스포일러!!!!!!!!!!!!!(착석)(????)
-
340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4:54:01아아아앗 실수입니다 지워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
-
341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4:54:27아잇시 진짜 이 망할 손가락아 진짜 악악악(수치사) 지워주세요 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42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55:00알겠습니다:)
-
343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4:55:19제가 진짜 너무 죄송합니다.....앞으론 주의할게요.....(._.
-
344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55:41!!! 작더라도 스포일러다...(착석)
-
345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55:41괜찮아요:) 처리 완료했습니다:D
-
346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4:56:28그리고 캡틴 감사합니다 ;ㅅ;(머리박) 어... >>339도 지워야하는 거...아닐까요...?(소심)
다시 올리겠습니다 수정해서.......;ㅁ;
↓↓↓↓↓↓
이 주제글의 328 이 주제글의 300 흑흑 안됩니다 저와 땅은 이미 한 몸이요 한 마음이입니다. 절대로 떨어질 순 없어(???????)
이 주제글의 329 헉 맛있겠어요 미미주..........(군침)(부럽)
이 주제글의 331 갸악 소미주 과찬이십니다....;ㅁ;(무릎꿇2222)
이 주제글의 333 핫 그것은 저의 잔상 >:3(대체) -
347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56:41작은 스포일러라... 무엇을...?
.dice 1 2. = 1
1. 이번 레이드
2. 그거. 그거 -
348 율무차 ◆tt8iCvOr6o (3218022E+5) 2018. 9. 15. 오후 4:56:48스포일러! (폴싹)(팝콘 대기중)
-
349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4:57:18아니 월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땅이랑 한몸이 되신겁니까..... 그거 안이에요..
-
350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4:57:20미티겠다 이번엔 앵커를 안 고쳤어(머리깸)
하 오늘 제 흑역사 몇 개인가요............(먼산) -
351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4:57:36제가...ㅋㅋㅋㅋㅋㅋ 자꾸 미래의 레스를 지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없는 레스를 왜 지우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주 고마워오:)
-
352 율무차 ◆tt8iCvOr6o (3218022E+5) 2018. 9. 15. 오후 4:57:47
-
353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후 4:57:51우헷 :3 모두 안녕하세요 우헷 :3
-
354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5:00:15>>347 0ㅁ0!!!!(반짝)
>>349 >.0 땅이 곧 저이며 제가 곧 땅입니다 아무도 반박하지 모태(?????)
>>351 으으 저에게 감사하실 것은;ㅅ;(머리박) 그리고 미래를 달리는 캡틴...(????) -
355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01:05지금 추종자 레이드에서 작은 거..... 어... 다 큰 거 뿐인....
그 중에서 가장 작은 거라면.....
여러분과 같은 장소에 있는 추종자는 두 명이 아닙니다..(흐릿) -
356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02:48아니 미래를 달리는 캡틴....???(존경)서륜주 어소시구!
>>355 .....네...? 네!!!?!!!! -
357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5:03:09????? 두명이 아니라면 몇명 더 숨어있는건가요?????
-
358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5:03:25앗 그리고 서륜주 어소사!
-
359 율무차 ◆tt8iCvOr6o (3218022E+5) 2018. 9. 15. 오후 5:03:35두..명이...아니라고요...? 하아니 그래...섹튬 쓴 애가 여기에도 저기에도 있겠지..(쓰러짐)(?)
생각해보니 정말 두 명은 아니네요 ^^ <- 추종자이던 놈 오너(대체) -
360 이름 없음 (2237185E+5) 2018. 9. 15. 오후 5:03:40안녕하세요 혹시 시트는 이벤트 후에 통과 받나용?
-
361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03:51서륜주 어서오세요!
더 자세한 것은 비밀입니다~ :3c -
36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03:51>>352 오갓 율주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
>>354 아아니에요 그거아니에요(흐으릿) -
363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후 5:04:07소미주 샤카라주 월주 모두모두 안뇽... :3... 곧 일 나가야하는데 몸 안 좋아서 슬퍼요... @훌쩍
-
364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5:04:15
-
365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5:04:22다들 안녕하세요!
-
366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04:34>>360 어서오세요:) 지금 시트를 읽는 중이랍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P
-
36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05:09섹튬......을 쓴 사람이 자인이나 바브중 한명이 아니고 다른쪽에 있다고 하면....(흐릿)
>>359 !!!!!!! 내부에 있다!!!!(대체 -
368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후 5:05:37미미주 어솨요! :D!
-
369 율무차 ◆tt8iCvOr6o (3218022E+5) 2018. 9. 15. 오후 5:05:55>>364 호고고고곡ㄱ고고곡 모든 것이라니 월주랑 월이를 겟했다~~~~!! (???)(둥기둥기)(????????)
-
370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06:03>>363 앗..아앗 서륜주......88 몸이 안좋으시다니....88(보듬보듬)
-
371 율무차 ◆tt8iCvOr6o (3218022E+5) 2018. 9. 15. 오후 5:06:52핫 서륜주..88..(부둥부둥)
-
37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06:56
-
373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후 5:06:58>>370 일 니기기... 넘모 싫어여... 야간 10시간 알바라니... @퀭
-
374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07:36서륜주 힘....힘내세요 따흑....88 열시간 알바라니..건강 관리 잘하시구.....88
-
375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07:42서륜주우우우8ㅁ8 무리하지 마세여...ㅠㅠㅠㅠ 아프면 오늘 하루만 쉬시는 게...8ㅁ8
-
376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5:07:48>>355 >>359 핫 나루호도(?????????????)
>>360 시닙분!!!!!!!!!!!!!!!!!!!!!!!! 시!!!!!!!!!!니!!!!!!!!!비!!!!!!분!!!!!!!!!!!!!!!!(격렬)(야광봉)
>>362 그게 아니라니.....힝구입니다 :'3(아니야)
>>363 아아아아앗 서....륜.....주..........;ㅁ;(토닥토닥) -
377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후 5:08:04여러분이랑 놀구 싶지만 아직 침대에 찰싹 붙어있어서... :3...
-
378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5:08:14좀만 기다릴 걸 재촉한 거 같아서 갱장히... 부끄럽슴미다(ㅠㅠ... 갱신합니다!
-
379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5:08:49아앗 서륜주....
시트으으!! 시닙!!! 어 그러고보니 현무를 닫는 것인가요 청룡을 닫는 것인가요..?(헷갈) -
380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08:53>>376 땅이랑 한몸이 되시지 마시구 금손님으로서의 연성을 해주시면 되옵니다(아냐)
-
381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09:10신입이 오시기 때문에 모두 환영인사를...!!
-
382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후 5:09:23흐흑... 마음 같아서는 에에잇 이노메 알바!! 하면서 때려치우고 나오고 싶은데... 그런데... @따흐흑
-
383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09:40이미 오셨...!? (동공지진)
>>379 현무를 닫는다고 확실히 명시해뒀습니다:) -
384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5:09:51어서와요 산하주! 주작 4학년 학생대표이자 파수꾼이자 자칭(?) 예쁜이에 긍정화사 밝은 치유캐 미메시스 줄여서 미미를 굴리는 미미주입니다!
-
385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10:05사람이 중요합니다888888 몸이 너무 좋지 않다고 사장님께 말씀 드려서 쉬는 게 어떨까 합니다...8ㅁ8
-
386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10:41
-
387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5:10:59산하주 어서오세요! 주작 기숙사 힐링캐인 소미를 굴리고 있는 소미주랍니다! 반가워요!
-
388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10:59저는 린넨마스터 캡틴이애오!(????)
제 레스는 웬만하면 긁어보시는 게 좋아오! 어디에 린넨이 있는지 모르지오!!(???? -
389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5:11:33앗 위키 보면 현무보다 청룡이 더 많아서 헷갈렸어요.(신입분이 또 청룡이기도 해서..)
생각해보니까 동결이랑 그런 거랑 안 올라간 걸 감안하면 현무도 많구나.. -
390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11:37그리고 서륜주 ...캡틴 말씀대로 몸이 좋지 않으니 하루정도는 쉬겠노라 말씀드리시는게.....88
-
391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5:12:13>>369 허거거걱 따지고 보면 그렇게 되는군요(???) 월아 월주야(?) 잘...가.....잘 살아...(???????)
그리고 율주에게 369의 축복이 있으라!!!(???0
>>378 산하주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저어로 말하자면 이 스레에서 아마 맏내()가 될 것 같은 월이를 굴리는 월주라고 합니다!!!! >ㅁ< 잘 부탁드려오!!!!
>>380 월주 손 파업했는데도요????(??????????????)(끌려감) -
392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5:12:42>>383 제가 성질이 좀 급해서용(머쓱ㄱ....... 함 와봤습니다 야호!!!!
아녕하세요 짱귀여운 포메라니안 하나를 키우는 산하 오너 산하주입니다~~~~~ 미미주 샤카라주 소미주 캡틴 월주 반갑습니다!! -
393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5:13:06아앗 저도 캡틴 말씀에 동의합니다...;ㅁ; 서륜주 쉬심이.....888888888(토닥토닥)
-
394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13:11>>391 아니 손이 왜 파업한거에요 얼른 다시 협상하셔서 파업을 중지하게 해주세요(??)
-
395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후 5:13:13후후 어느새 시님이 오셨군 :3 저어는 현무 4학년의 뱀 포지션을 맡고 있는 현서륜을 굴리는 서륜주랍니다 :D
>>385 앗... 캡틴 상냥해요... 절 이렇게나 생각해두시다니... :3... 일단 그럼... 연락을 넣어볼까요! -
396 율무차 ◆tt8iCvOr6o (3218022E+5) 2018. 9. 15. 오후 5:13:48어서오세요 신입ㅂ분~~~~!!!!!!!!현무 5학년 학생대표 율이 오너 율주애오~~~ >ㅁ< 특징이 아스트랄한 게 특징입니다 >;3!!! (?)
최장신(197+신발 신으면 이메다)+추종자(????)+속썅 담당ㅇ이라....앗 맞다 부캡틴도 겸하구 있어용...;3.. -
397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15:21건강이 최고입니가...8ㅁ8 저도 당장에 아프면 말씀드리고 쉬는걸요..88
-
398 율무차 ◆tt8iCvOr6o (3218022E+5) 2018. 9. 15. 오후 5:16:13서륜주 푹 쉬세요..88
>>391 제가 예뻐해주고 옷도 사주고 밥도 먹이고 잠도 같이 자고(?) 행복하게 해드릴테니 안심하세요(??????????)
핫 369..! 369 369!! 369 369!! 1!! 2!! (짝)
(혼자 무한 369) -
399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16:14건강이 최고에요 확실히...88 심해지면 더 안좋으니카오....88
-
400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후 5:16:22모두 절 걱정해주시고 있어... 8ㅂ8 @가슴 찡
-
40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17:16율주가.....위험한 인물이 되셧어.....?
아니 나홀로 369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2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5:17:21월주 서륜주도 안녕하세요~~~~~~ 헉 현무 간지 대박이네용 뱀이랑 이메다가 한 기숙사에 모여있어
-
403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5:19:06>>398 안이 세상마상 율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팝핀) 안심...안심하겠습니다!!! :3333(?????)
4!! 5!! (짝!) 7!! 8!! (짝!!!)
(옆에서 같이 하기)(????)
>>400 (무한부둥기)
>>402 (그리고 그 사이에 끼인 철부지 맏내:3)(?????????) -
404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5:23:41청룡-엄청난 꽃밭. 동결된 분 빼곤 선우가 청일점
백호-순혈들이당
주작-퀴디치 라인업 빵빵
현무-이메다와 뱀인간(?)과 맏내 등. -
405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후 5:24:31서륜이는 이제 완전히 뱀인간으로...! :p @낼름
-
406 율무차 ◆tt8iCvOr6o (3218022E+5) 2018. 9. 15. 오후 5:24:41ㅋㅋㅋㅋㅋㅋㅋ뱀이랑 이메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맏내두 있어오! 개성파 현무 기숙사!(?)
>>401 하하핳ㅎ핳 이거시 혼자 놀기의 달인..! (대체)
>>403 (찌잉)(감동)(???????) -
40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26:02>>404 백호 기숙사는.....마이페이스들이 모여있슘미다. (진지)
>>406 (안쓰럽?????)(토닥토닥) -
40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27:33>>405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무 기숙사 개성이 강하군요!:▶ -
409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5:30:20>>404 헛 이것만큼 정확할순 업따(????)
>>406 (손수건건네주기)(???????) -
410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5:30:58어 어 매우 뜬금이지만 큰일 났어오 여러분
비설이 안 써져요(????????????)(아니다 이 악마야) -
41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32:27어...비설이 안써지면 일단 잠시 두시고 다른걸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써지는 거 붙잡고 있으면 아예 막혀서.......
-
412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5:34:56>>411 흑흑 그래야겠어요 샤카샤카주 친절한 말씀 너무 친절해(?).......(감동)
앗 그리고 스레 목록이 갱신되었읍니다 샤랄랄라~~~☆(?) -
413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36:21앗 아닙니다:▶ 저도 겪었기 때문에....(시선회피)
-
414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36:30고마워요 월주!:3
이야아.... 우리 스레.... 개성 넘쳐....(파아아아)
그리고 주작 빼고 유령들이 있습니다:3신들도 있죠 -
415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37:25스레 목록이 갱신되었군요:Q
-
416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38:12그렇습니다 개성 넘칩니다!!!!!(치유됨)
-
417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5:38:44>>414 ㅇㅖ? 신들이여?
-
41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39:00>>415 아니 왜 수고하셨습니다 월주!! 가 사라진거지...? 수고하셨습니다 월주!!
-
419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39:40>>414 .....캡틴 오마이 캡틴.....린넨 그랜드 마스터....(왈칵)
-
420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40:06>>417 신수들도 신이니까요:D
신수들이 다 기숙사에 있답니다!>:3 -
421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5:42:27아앗 별로 힘든 일은 아니니까요! >:3 다들 고마워오!
허어어어 캡틴 린넨 슈퍼파워짱짱 마스터...(벙) -
42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45:28벙하네요......(널부렁)
-
423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45:48저도 조금 멍하네용:3
-
424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5:47:35저도 조금 멍하옵니다.
-
425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49:21멍함으로 동맹이 맺어졌네요:▶ (아무말)
-
426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52:40>>422->>424 멍함 트리플 크로쓰!!!(???????
-
427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5:52:57여기서 한 명이 전쟁 일으키면 삼국 동맹 깨지나여 (아무말)
-
428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5:53:35안이 이 무슨 삼국시대(????)(팝그작)
-
429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5:54:02히익 삼국시대라니
-
430 흑막(아니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5:54:21ㅎ후후후.. 제가 바로 흑막인 캡...(끌려감
-
43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57:51아니 삼국시대에 ㅋㅋㅋㅋㅋㅋ캡틴이 흑막이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3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5:58:21아니 그렇지만....캡틴이 흑막은 맞....(끌려감
-
433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6:00:39않이 캡틴 왜 흑막이에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34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6:01:00그렇게 흑막이 밝혀지고...!!
(두둥)(?) -
435 흑막(아니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02:25제가 캡틴이기 때문에 흑막입니다!!!(???????????
후후후후후....
그러고보니 신입분.. 오시자마자 바로 레이드 상황..(흐릿) -
436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6:04:10.....앗...아앗...그러고보니 산하주 오시자마자 레이드.......(흐릿)
맞습니다!!! 캡틴은 캡틴이기에 흑막입.......(캡틴:나가요 -
437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6:05:16>>435 안 그래도 그... 정주행을 하고 와봤거든여...
백산하{18세/머글 출신(정확히는 쿼터...)} -
43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6:10:15산하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닥토닥)
-
439 소미주 (8119507E+5) 2018. 9. 15. 오후 6:11:13산하주 힘내요 (토닥토닥
-
440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6:14: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갠차나요 멘탈 깨져도 산하가 깨지지 저는! 안! 깨지니까~~~~(막말) 이벤트 차근차근 볼겸 정주행 하고 올게용 나중에 봬요!
-
44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6:14:26넵 산하주 다녀오세요!:▶
-
442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6:15:55산하주 다녀와용!
-
443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6:16:43어제 치킨 예찬론 펼치신 분들 나오십쇼 저 치킨 시켰습니다
-
444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6:20:25다들 어서오셔요- 와 율주 치킨 시키셨군요. 맛있게 드세요(치킨동지)
10연차 돌려야징.. -
445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6:22:23
-
446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6:23:01다들 어서오세요:▶ 결국 시키셨군요 율주!!!!(계획대로)
-
44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6:24:07그리고 저도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
448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6:24:16헉 율주 치킨 시키셨군요! 부러워요 ㅠㅠ
-
449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6:24:25
-
450 흑막(아니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25:24산하주 다녀오세요!!
오오 율주 치킨을..!!!!
저는 오늘 낮에 카라아게 먹었기 때무네...!!(?????? -
451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6:25:39ㅜㅜ.......ㅜㅜㅜㅜ..... 오늘 몸상태 그지라서 퍼져 있었는대오 토요일 절반이 사라져잇엇슴니다 내 토요일 어디갔어.........토요일.........사랑스런........(오열ㄹ........)
-
452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6:27:14ㄱㅑ악 더 나중에 오겟슴니다 모두 안녕안녕!!!!! 이벤트는 꼭 하고야말겠슴니다 크아악.................!!!! ! !
-
453 흑막(아니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28:16링샤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녀오세요...88(토닥토닥
-
454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6:29:57샤카라주 링샤오주 다녀오세요!
-
455 흑막(아니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32:52늦게 봤네요 샤카라주 다녀오세요!!
-
456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6:33:51다들 다녀오세요!
-
457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39:45' ...... '
흥미를 잃은 것 같은 표정으로 말 없이, 여러분을 내려다보던 자인의 표정이 한 순간, 아주 잠깐 밝아졌습니다. 그녀는 여러분의 사이에서 확연히 발견했습니다.
ㅡ 을.우리의 구원자시여.
/이벤트 시작 직전에 조금 푸는 떡밥이옵니다:3 -
45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6:43:30아아니 잠깐만요!!!!?!!! 밥먹다가 떡밥에 식겁했습니다....(흐릿) 누구죠..대체 누구를 본거죠...
-
459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45:38비밀이애오;3
-
460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6:46:27아무튼 마저 먹고 오겠습니다!!!이벤트 전까지는 오겠습니다!!!
-
461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6:47:37샤카라주 다녀와요!
않이 자인쨩... 누구를 보았길래... -
462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48:42샤카라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
463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49:01비밀이랍니다~:D~
-
464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6:49:58(갑자기 매우 불안해짐
-
465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50:51엗 부, 불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오!! 아직 드러나지 않았는걸요!!(안심시키기(????
-
466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6:52:52하아니......(팝콘 떨구기)
치킨은 맛있습니다..흑흑..다들 반가워오! :3 -
467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55:30율주 어서오새오!!
오오 치ㅡ느!!! -
468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56:37저는 출체크를 외치면서 저녁 먹고 올게요!
체크 한다는 레스를 적으신 분들은 >>55에 반응해주새오!XD -
469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6:57:09+체크는 30분까지 받습니다!
-
470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6:57:21체크!!!!!!!
-
47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6:59:59(불안)
체크합니다!!!! -
472 소미주 (155793E+55) 2018. 9. 15. 오후 7:00:11쳌
-
473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01:40비명소리가 들려오는 것에 니샤카라는 하늘을 보던 시선을 내리고 비명소리가 계속 들리는 쪽을 지긋하게 바라보다가 제임스 교수님의 부름에 그쪽으로 걸음을 옮기며 지팡이를 오른손에 쥐었다.
두 교수님들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비명은 커졌고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기에 니샤카라는 친절한 미소를 지우고 무표정을 짓다가 피투성이의 학생의 공포에 질린 모습을 바라봤다. 살린다고 해도 죽는다.
초록색 불빛이 학생을 맞추고 나무토막처럼 쓰러진 그 모습에 니샤카라가 장갑을 낀 손으로 앞머리에 가려진 눈을 쓸어내렸다. 텅빈 눈동자로 쓰러진 학생에게서 제 아비를 떠올렸나.
새하얀 여성의 말에 눈을 쓸어내리던 손을 내리고 무표정으로 여성과 그 뒤의 붉은색 문신으로 몸을 휘감은 재갈이 물려진 남성의 모습을 바라봤다. 잔뜩 묻은 피와 퍼지는 피냄새에도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눈으로 그들의 팔뚝에 있는 표식을 본다.
아 그런가. 저 표식을 봄으로서 알 것도 같았다. 붉은 피가 제가 걸어온 여러 상황을 떠올리게 만들었다.언제나 그랬듯이 부정해야한다. 라그나로크가 아니라고.
"더이상 피와는 인연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시체와도 말이야. 단조롭게 들릴 듯 말듯한 목소리로 읊조리며 니샤카라가 지팡이를 고쳐쥐었다. 권태가 내리깔린 무표정과 달리 눈동자가 웃음을 짓고 있다. -
474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02:50다들 안녕하세요!!!
헉...아니 미리 써놓은 반응이........왜이리 길어.. -
475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7:04:23체크합니다!
-
476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7:05:45어라. 절단 저주와 뭔가 잘리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린 것도 같은데..? 라고 고개를 갸웃하지만 멀어서 잘 안 들립니다. 그쪽으로 향할까 생각했지만 그 전에 다른 이가 여기로 오면서 긴 여행을 떠났네요..
아직 살아 있을 거예요. 다들 그런걸요? 죽는다니. 그럴 리가 있나요? 다 거짓된 것이랍니다? 라고 생각하다니. 그러다간 진짜 죽은 이를 느낀다면.. 위험할지도?
아니랍니다. 위험하지 않아요-
"...?"
피가 뚝뚝 떨어지는 이와 일본식 무녀 옷을 입은 그 둘을 바라보면서 머글과 잡종이라는 말에 머글은 없능데..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렇잖아요. 일단 마법을 쓸 줄 알면 머글 아닌뎅? 그런 쪽을 잡종으로 부르던 게 그쪽 아니었던가?
"저어. 좀 많이 이상한 질문인 거 같은데요?"
생글생글 웃습니다. 오. 너무 진지하지 않아도 이상하구나. 그리고 배제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정말 배제라면 방어하기 위해서겠지요? -
477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7:07:10비명소리가 들렸다. 너의 눈이 커진다. 심상치 않은 기색이다. 너는 재빨리 교수님들 곁으로 돌아간다. 다른 아이들을 불러모아야 한다. 너는 학생대표니까.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린다. 자연히 네 시선도 거기로 간다. 이윽고 피칠갑 된 사람이 나왔다. 너는 눈을 크게 떴다. 네 망막에 비친 이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 자가 입을 열었다. 살려달라는 외침이다. 그리고, 죽어버렸다. 초록색 불빛을 맞고.
잠깐, 죽었다고?
"꺄아아아악!"
너는 비명을 질렀다. 사람을 죽는 과정을 처음 보았으니 당연한 반응이었다. 너는 자세가 무너져 땅바닥에 주저앉아버렸다. 머릿속이 새하예진다. 정신을 잃기 직전이다. 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 너는 공포에 질려서 바들바들 떨었다. 육식동물 앞에 선 소동물 같은 모양새였다. 온통 새하얀 여인과 붉은 옷을 걸친 남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이 뭐라고 하는지는 들리지 않았다. 아, 저것, 기이한 문양. 그것만이 눈에 들어왔다. 너는 차라리 눈을 감고싶었다.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왜냐하면 너는... 이곳에 있으니까.
문득 머글과 잡종이란 말이 귀에 꽂혔다. 다른 말은 안들려도 이 두가지 단어는 선명히 들렸다. 그제야 너는 이 두 사람이 누구인지 알 것 같았다. 추종자. 너는 비슬비슬 자리에서 일어났다. 침착해, 김소미. 너는 학생대표야. 다른 아이들을 보호해야 해. 너는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지팡이를 꺼냈다. 그리고 주문을 외웠다.
"프로테고... 프로테고 막시마!"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 그것이 너의 숙명이니까. -
478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7:07:42절단 저주 소리가 들렸다. 작아도 그 소리는 귀를 파고들기엔 충분했다. 율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대체 누구인가? 어디서 누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무엇을- 율은 고개를 들었다. 교수님의 호출도 있었지만, 비명소리 때문이었으리라.
"....."
다른 학원의 학생이 피칠갑이 되어 달려온다. 살려달라는 말을 잇지 못하고 초록색 빛줄기에 맞아 쓰러졌고, 율은 그 장면에서 제 어미를 떠올렸다. 비단같은 검은 머릿결이 휘날려 쓰러진다. 손에 애묘의 피가 가득 묻어있던 어린 율은 그 자리에서 무슨 반응을 보였던가.
어머니. 작게 중얼거린 율은 여성과 남성을 가만히 응시했다. 미동도 없고 반응도 없었다. 추종자의 문신을 발견한 율은 옷자락을 그러 쥐었다. 익숙한 문신이었다. 그런가, 잡종이라는 언행은 필히..
"유감스럽지만 배제할 일은 없을 게외다."
율은 지팡이를 손에 쥐었다. -
479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7:09:47
-
480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11:00
-
481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7:11:47추종자: 잡종! 머글! 배신자는 배제해야겠죠!
캐릭터들: 크크큭 피의 블러드! 데스의 스펠! 페인의 커-스! 레이드의 스.타.트.다!!!! (지팡이 장전)
추종자:
완전 지금 상황 이거 아닙니까.. -
48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12:17>>481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3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7:15:49이 상황에서 정석적으로 놀란 학생은 소미 뿐이라니...
-
484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7:16:42>>481 캐릭터들 좀 만렙 찍고 리스항구 달팽이 괴롭히는 느낌이에용 무셔
-
485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16:43>>483 아니 그 반응이 정상이에요.....(눈앞에서 시체 세번 본 니샤카라 19세 백호)
-
486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7:17:56미미: 아하하. 죽은 거라뇨. 농담이 심하시네요. 이거 몰카죠?
미미주: 놀랍게도 진짜 죽었고 몰카 아님다..
미미: ....
대략 그렇다.. 인 것입니다? -
487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7:18:43>>483 제일 정상이에요....(물리적 아바다에도 거리낌 없는 놈)
>>4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스항궄ㅋㅋㅋ달팽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사실 ㅈㅔ 취미입니다..여섯갈래길에서 스포아 잡는 맛 최고... -
48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19:49아아니 ㅋㅋㅋㅋㅋㅋㅋ설명이 찰떡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9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7:20:37>>487 님 생각보다 잔인하신 분이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도 150 넘겨서 렙 27때 잡은 골렘 괴롭히니 ㅇㅈ합니다
-
490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21:40아니 이 자닌한 새럼들...
-
491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7:22:34>>489 껄껄 제가 좀 쟈닌합니다(?????) 아니 골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에가 사실 당한 게 좀 있어서 243 찍고 그 버섯돌이를 좀 팼습니다 껄껄...아팟겟지,,,,,,,,,따흑(...) -
492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7:23:11소미 반응이 가장 정상인걸요:3c(끄덕끄덕)
모두 어서오세요!!XD 신입분도 참여 가능입니다!! 체크를 해주시고 반응레스를 써주시면 되어요:3 -
493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23:39어서오세요 캡틴!!
-
494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7:23:45아니 이사람들 자닌해...
-
495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24:47무서우신 분들입니다...(흐릿
-
496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7:25:0326~30까지 골렘만 잡다보면 제가 골렘인지 골렘이 저인지 헷갈리는 지경에 온단 말이에요 골렘 시러시러(땡깡)
>>492 앗 다이스 때문에 잠시 기다리고 있었어요! 체크 후 다이스만 굴리고 바로 반응하면 될까용?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다음 턴부터 참여해야 될 것 같긴 하지만요ㅠㅠ -
497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7:25:26다들 어서오세요! 미미 얘도 좀 비정상이예요.. 추종자에게도 생글생글 얼굴이라니. 이놈이..?
-
498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7:26:29(((레벨 130찍고 스포아를 죽도록 잡았었던 캡틴)))(흐릿)
-
499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7:26:43귘ㅋㅋㅋㅋㅋ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산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 26~30부터는 골렘 말고 이블아이 잡아도 좋아요~ 그리고 엘리넬 직행해서 학교 들어가기만 하면 바로 나와서 경험치만 빨아먹고 골드비치 가심 됩니다(대체) >ㅁ< -
500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7:27:07>>496 다이스는 굴리지 않기 때문에 그냥 반응만 해주시면 됩니다:D
-
501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27:12((동공핵지진)) 다들 자닌하셔..
-
502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7:28:40아니 캡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3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7:29:27이거 봐요 사람은 다 똑같아 !
>>499 히익 이블아이 그 모냐 법사들 사는 숲에 있는 애들 맞죠 저 10살 때 걔네한테 15번 죽고 트라우마 걸렷어요
>>500 그 판정? 말구
[5 이하]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어디서 납니다. 말소리 같은 것도 들립니다.
' Sectumsempra '
누군가가 여러분의 근처에서 절단 저주를 사용했습니다. 무언가가 잘리는 소리가 납니다. 조금 멀리 있어서 잘 들리지 않습니다.
[8이상]
일케 나누는 거 때문에요 그냥 반응하면 될까요? -
504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31:35학생이 사망+추종자 두명의 모습은 전원이 봤기 때문에 그냥 반응하셔도 될지도요..?
-
505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7:32:2615번ㅋㅋㅋ죽곸ㅋㅋㅋㅋㅋㅋ아이고........아이고오오...! (오열)
-
506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7:33:00헐 제가 이해를 잘못했어요 완전 멍충하다
-
507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33:53단풍잎 이야기 인건 알겠지만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팝그작)
-
508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7:34:055 이하는 그냥.... 부스럭거리는 소리만 들은 줄 알고(침..착.... 일ㄹ단 저녁!! 저녁 먹구 다시 이벤트 뛰러 오겟습니다 갸아악
-
509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34:46산하주 다녀오세요:▶
-
510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7:35:24ㄱㅑ악 갱신함다!!!!!!!!!!!!! 모두 안녕@!!!!!! 저도 다음 턴부터 체크 될까오???? :3
-
511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7:35:48앗 그리고 산하주 다녀오새오~!!!!!!!!
-
512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36:19링샤오주 어소사!:▶
-
513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7:36:22산하주 다녀오시고 링샤오주 어서와요!
-
514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7:36:53다녀오세요 산하주- 어서와요 링샤오주-
허어어어..몸이 녹는데 남아있는 장기는 그거뿐인 기분입니다..? -
515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7:37:03그것은 그 후에 제가 설명을 하긴 했지만.. 상황을 본 건 모두 동일합니다:) 제 서술이 부족한 탓이로군요... 다녀오세요 산하주!
어서오세요 링샤오주! 네! 가능합니다!!!
그으리고... 으아아 미안합니다..;ㅁ;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야 했는데....88888 -
516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38:08아앗....아니에요 캡틴!!!!88
-
517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7:45:32허얼 아닙니다 제가 독서와 문법을 못하는 탓입니다 캡틴의 엔터는 최선을 다했어요..!
-
518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7:45:47앗ㅅ 아니애오 캡틴.......!!!!!1
>>514 미미주....... ;ㅡ;(토닥) -
519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45:52산하주 어소사:▶
-
520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7:46:15갸악 저녁 먹고 치우고 청소하고 좀 한 뒤 리!!갱!!!
참가 가능데스까!!!!! >:3 -
521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46:27>>514 아아니 미메시스주......화이팅이에요에요.....(토닥
-
522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7:46:34산하주 어소사!!!!@!!
-
523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7:46:43월주도 어소사:▶
-
524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7:47:17ㅁ두 아녀ㅑㅇ하세요 월주 어서오세요~~~!!
-
525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7:47:19월주 산하주 어서오새오~!!!!!!!!!!!!!! :▷
-
526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7:47:42월주 어소사!
-
527 네임드 추종자 레이드입니다:3◆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7:49:45' 괜찮다, 괜찮으니까.... 이 쪽을 보는 거다. '
제임스 교수는 덜덜 떨고 있는 소미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렸습니다. 다니엘 교수는, 지팡이를 겨눴습니다.오호, 정녕 배신인가. 아니라고 믿어.
' 아후후후후, 어쩔 수 없답니다. 제 친우가 피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
취미가 흡혈일 정도니, 할 말은 다 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피를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다니, 그런 섭섭한 말씀을. 그녀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확실히, 친우라고 같이 데려온 남자와 그녀는 멀찍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 ㅡ '
' 어머, 자랑하던 주문이 보기 좋게 상쇄 되었네요. 바브. '
' ..... '
' 화난다고 눈으로 욕하지 말고, 화풀이로 달라붙지도 말고, 1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요, 좀. '
' ... '
바브라 불린 남자의 지팡이가 여러분을 겨눴으며, 주문이 날아갔지만, 소미의 주문에 상쇄 되었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미간을 확 구긴 남자는 재갈을 으득, 소리가 나도록 씹었습니다. 무녀 옷을 입은 여성은 꼴 좋다는 듯 쿡쿡 소리를 내며 웃었다가, 그가 다가가자, 슬금슬금 피했습니다. 그녀는 결벽이 조금 심하답니다. 특정한 것에 대한 결벽이었죠.
' 아무렴요. 배제하는 것은 머글과 잡종 뿐이랍니다. 그리고ㅡ 주인님을 따르지 않는 순혈도 마찬가지지요. '
무녀 옷을 입은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살풋 미소지었습니다. 눈과 입꼬리가 부드럽게 휘어 올라갔습니다. 아, 소개를 하지 않았다는 게 생각났습니다.
' 나는 그 분께 [자인]이라고 이름을 받았답니다. 옆의 친우는 [바브]인데, 방금 전까지 식사하고 있었지요 '
자인이라, 자신을 소개한 그녀는 그 말을 마치고 여러분을 향해, 지팡이를 겨눴습니다. 추종자들은, 금지 된 주문을 상관하지 않고 씁니다. 아까 사용 된 주문 역시, 금지된 주문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ㅡ 그녀가 지금 쓰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녀는 살인 주문을 여러분에게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필요에 의하지 않으면 살인은 하지 않으니까요.
' Crucio '
.dice 1 7. = 3-주문을 맞은 캐릭터는 고통으로 인한 1턴 전투 불능
1. 율
2. 니샤카라
3. 링샤오
4. 소미
5. 미메시스
6. 다니엘
7. 제임스
' ..... '
바브는 재갈을 씹었습니다. 그리고, 우물거리는 소리로 확실히 들을 수 있습니다.
' Sectumsempra '
절단 주문이, 무작위로 날아갑니다. 섹튬셈프라는 그가 날렸었던 주문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소미가 상쇄 시킨 주문이기도 했었습니다. 바브가 가장 자랑하는 주문이기도 하지요. 추종자들의 주문을 막기 위해서는 방어 주문인 '프로테고 막시마'가 가장 효과가 있습니다. 반격을 하려면, '스투페파이' 나, 절단 주문인 '디핀도', Stinging Jinx, 폭발을 일으키는 봄바르다가 있습니다. 아니면, 그들의 지팡이를 뺏을 수도 있습니다. 지팡이를 겨누고 '엑스펠리아르무스' 주문을 외우면 됩니다.
추종자 자인(Zayin): 정상
추종자 바브(Vahv): 굶주림
//저어는 분명... 멘탈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말씀을....(흐릿) 8시 10분까지 받습니다! -
528 네임드 추종자 레이드입니다:3◆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7:50:27월주 산하주 어서오세요!
-
529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7:55:53
-
530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7:55:56링샤오 리타하는 거 아니예오..? 몸상태 보면..(흐려짐)(농담이다)
다들 어서와요- -
531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7:56:15다들 안녕하세요!! >:3
캡틴 이번턴부터 나닙 가능한가오!! :3 -
532 네임드 추종자 레이드입니다:3◆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7:56:30>>531 네!! 가능합니다!!!
-
533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00:16니샤카라의 눈빛이 가라앉았나. 아니, 비틀렸나. 어느쪽이든 이 상황에서 스스로 다짐하던 것을 감추기엔 썩 능했다.부정해라. 이제까지 잘했잖아.
니샤카라는 흐리게 비틀린 미소를 짓고 자인이라고 소개한 여성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재갈에 입이 막힌 남성을 바라봤다.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며 니샤카라가 지팡이를 들고 단조롭게 주문을 왼다.
"프로테고 막시마."
바브라고 불린 남자의 입에서 흘러나온 섹튬셈프라와 자인이 쏜 크루시오를 막기 위함인가.
"피는 좋아하지 않아서. 혼잣말이였는데 대답해줘서 고마워. 자인. 여담이지만."
친절하네. 당신.읊조리듯 단조로이 중얼거리며 니샤카라는 짧게 웃었다.
"누가 배제 당하는지 해보자." -
534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00:50!!?!!! 린넨에 링샤오!?
-
535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8:02:34다니엘 교수님..?
-
536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후 8:03:39개앵신합니다! 헉 잠ㅁ깐만 링샤오..?!!
-
537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03:56아니 빨래 너느냐고 반응이 좀 애매한데....
다니엘......겨슷넴......? -
538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8:04:05제임스 교수의 토닥임에 따라 너는 점차 진정되어갔다. 네 녹빛 섞인 푸른 홍채에 제임스 교수의 모습이 담긴다. 괜찮아. 김소미, 진정해. 다행히 학생들은 네가 주문을 상쇄시켜 무사한 듯 했다. 너는 덜덜 떨리는 다리를 억지로 움직여 추종자들과 학생들 사이를 가로막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학생들을 지켜야한다. 그게 네가 할 일이었다.
"배제?"
웃기는 소리. 너는 쇳소리가 약간 섞인 목소리로 추종자들의 말을 비꼬았다. 배제되어야 할 게 누군데 그런 말을. 지팡이를 쥔 손이 덜덜 떨렸다. 너는 침을 꿀꺽 삼켰다. 두려웠다. 그래도 해야만 한다. 너는 추종자들의 눈을 똑바로 보았다. 네 눈에서 날이 섞인 시선이 나간다. 어머, 그런데 어쩌나? 전혀 위협적이지 않네.
"웃기지 마. 내가 그렇게 둘 것 같..."
말을 하던 도중에 주문이 날아갔다. 너는 주문이 향한 곳을 보았다. 위링샤오. 네가 알고 있던 학생이다. 전에 순찰을 돌다가 마주쳤지. 너는 링샤오에게로 달려갔다. 그리고 말을 걸었다.
"괜찮아?"
오, 그는 전혀 괜찮지 않아보였지만. 너는 훽 추종자들을 돌아보았다. 바브란 남자가 섹튬셈프라를 썼다. 안된다. 그 주문만은. 저놈의 지팡이를 뺐자. 너는 머리를 굴렸다. 그 다음으로 나선 것은 행동이었다.
"엑스펠리아르무스!"
너는 바브에게 지팡이를 겨누고 주문을 외쳤다. -
539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04:41선우주 어소사:▶
-
540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후 8:05:28다들 안녕하세요!!! 아 그리고 다음턴부터 참여해도 괜찮을까요?
-
541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8:05:45선우주 어소사!
-
542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06:42선우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가능합니다! 체크를 해주새오!>:3
-
543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8:08:32아하. 자인이랑 바브라고 하는구나. 바브. 바보랑 비슷해..? 자인은 자신이랑?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진지하지를 않습니다. 머글과 잡종은 배제해야 한다니. 와아아. 이상한 생각이다..?
"근데 여긴 머글 없는데요?"
머글 얘기를 하시는 거 보니까 무척 꿈이 크신 것 같은데. 혹시 조금 조급하거나 아니면 너무 늘어져서 판단력을 상실하신 것 같으면 뭔가 마법 병원에 입원하셔서 치유받아보시는 건 어때요? 라고 추천해봅니다. 아 판단력을 상실하셨으면 그런 거 안 받아들이겠네요. 안타까워라. 눈을 깜박거리면서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오히려 생글거리기까지 합니다) 말을 합니다. 입이 방정이기는.
"그리고.."
나쁘지 않네요. 라고 고개를 갸웃하고는 밤에 반짝이는 장식을 단 지팡이를 쥐고 주문을 외우려 합니다.
"스투페파이"
로 바브라고 불리는 이를 향해 쏘려 합니다. -
544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08:37제임스일 수도 있고 다니엘일 수도 있고 둘 다 일 수도 있습니다(?????
둘 다 아닐 수도 있지롱!!>:3 -
545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8:09:04악. 테스트 콘솔..(흐려짐)
-
546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8:09:16다들 어서와요!
-
547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후 8:11:03그렇다면 수줍게 체크를...
>>544 (불길한 예감) -
548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11:08아아니 캡틴...자꾸 그러시면 두분 다라고 생각해버릴거에오?!!
-
549 야월 (3541467E+5) 2018. 9. 15. 오후 8:11:12자인과 바브가 그들의 이름이라고 하였다. 자인과, 바브라니. 알레프, 베트, 기멜 하는 히브리어 알파벳 중 하나이겠지. 알파벳을 외는 흐름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따라가보면...어느새 바브와 자인이 나란히 서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과연이지 지금 목전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더라.
그런데 추종자로서 누에에게서 하사 받은 이름이라고?
"프로테고 막시마."
기왕이면 알레프부터 시작해주면 참 알기 쉬울 텐데.
안전한 선택을 함과 동시에 월은 누에에게서 성의의 결여를 느꼈다. 히브리어 알파벳에 무언 대단한 의미를 담고서 하사했다는 소리인가. 뭐, 이쪽에선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입장이 다른 추종자들이라면 '그 분'이 건네어준 것이 저의 심장을 찌를 칼일지라도 황송해하며 받는 게지.
//선우주 어서오세요!! :3 -
550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11:31>>545 (토닥토닥토닥)
-
551 위링샤오 (2842522E+5) 2018. 9. 15. 오후 8:12:46비명이 울리고 피가 혈향이 풍기더니 이어진 것은 죽음이다. 녹색 빛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있다. 부정할 수 없는 죽음이다. 그는 이곳에서 죽음을 보았다. 그의 속내를 비춘 공포가 아닌, 그와는 연관도 없는 타인이 그의 눈 앞에서 정말로 죽었단 말이다. 연이어 벌어지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 여기서? 왜? 죽었다고?
인식과 동시에 그의 숨이 멎어들었다. 목 깊은 곳이 막힌 듯 숨이 통하지 않았다. 처음은 눈앞의 상황에 몰려 일어난 반응이었고, 이후는 단연 그 마법 탓이다. 아, 지긋지긋한 고통. 지금껏 겪어온 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극통이 그를 덮쳤다. 어디까지가 공포였고 어디까지가 현실이었지? 그는 가슴을 부여잡은 채 무너져내렸다. 결코 보고 싶지 않았는데. -
552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13:27링샤오야....88
-
553 링샤오 (2842522E+5) 2018. 9. 15. 오후 8:13:40
-
554 야월 (3541467E+5) 2018. 9. 15. 오후 8:14:06>>551 아........링링아.......링링.......아..........;;;ㅁ;;;;!!!!!!!(우럭우럭)
-
555 네임드 추종자 레이드입니다:3◆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14:15내가 미안해 링샤오...88
-
556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후 8:16:24링샤오....링샤오...ㅠㅜㅠㅜㅜㅠㅠ
-
557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8:18:44(쓰러짐)(날림)
링샤오...링링아...8ㅁ8...... -
558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8:19:11꺅ㄱ 다음턴부터 참여 가능할까용?
-
559 야월 (3541467E+5) 2018. 9. 15. 오후 8:19:21아아아아아닛 율....주.......;;;ㅁ;;;;(토닥토닥)
-
560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19:22아이고 율주.....88
링링아악...!!!!!!!!!!! -
561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19:37산하주 어소사!!:▶
-
562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20:51네 가능합니다!
그리고 율주...8ㅁ8(토닥토닥) -
563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후 8:22:18율주 날리셨..괜찮으신가요...(부둥
-
564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후 8:22:58헤헤... 모두 안녕하세요 :3... 또 잠들었다가 이제 깼어요 :3...
-
565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8:23:32
-
566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후 8:23:58산하주 서륜주 어솨요!!
-
567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24:18서륜주 어서오세요!!
-
568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24:32ㅇ아아악 날렸어!!!!
-
569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8:25:01서륜주 어서오새오~!!!!!!! :3
-
570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25:10서륜주 어소사!
>>565 아악 링링아!!!!!!88 -
571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8:25:20
-
572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25:44세상에 캡틴.........88 (보듬)
-
573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8:26:23
-
574 서륜주 (7011592E+5) 2018. 9. 15. 오후 8:27:54캡틴 링샤오주 선우주 샤카라주 사하주 모두 안녕하세요! :D!! @실전압축 인사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괜찮아져서 알바에 가야하는 운명... 흑흑ㄱ -
575 야월 (3541467E+5) 2018. 9. 15. 오후 8:27:55산하주 서륜주 어서오세요!!
아아니 캡틴;;;;ㅁ;;;;(토닥토닥) -
576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28:28세상에 서륜주..... 88 화이팅이에요....
-
577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후 8:28:42맙소사 캡틴 날리셨다니...(부둥)
-
578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후 8:29:07서륜주는 알바에 가시는군요..8-8...힘내요..!!!
-
579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8:29:44>>571 산하주,,,, 산하주의 두개골은 소-중합니다 머리 깨기를 그만둬주세요.....(???)
>>5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몸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인데ㅜㅠㅠㅠㅠㅠ...ㅠㅜ.......... -
580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31:09서륜주 화이팅입니다...;ㅁ;
.dice 1 2. = 1 -
581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31:32오 마이 갓...(흐릿)
-
582 니샤카라 (4465015E+5) 2018. 9. 15. 오후 8:31:32???? 캡틴 다이스가.......불안해요...
-
583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32:09
-
584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8:32:31안이 왓해픈.....??????
-
585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8:32:39서륜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79 제 두개골은 튼-튼해서 갠찬습니다......
>>580-581 ㄷㅐ체왜여 왜 -
586 아리에스주 (1684584E+5) 2018. 9. 15. 오후 8:34:24방금 왔는데... 어... 음...다이스...(동공대지진
-
587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34:45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
588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8:35:02다들 어서오시고... 다이스....(흐려짐)
-
589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8:35:33아례스주도 어서와요!!!!!! :▷
-
590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8:35:37다이스...아례스주 어소시구...정말...다이스....
-
591 선우주 (6945363E+5) 2018. 9. 15. 오후 8:35:51아리에스주 어솨요!!
대체 저게...무슨 다이스이길래.... -
592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8:37:16아리에스주 어서와요!!
-
593 아리에스주 (1684584E+5) 2018. 9. 15. 오후 8:39:28
-
594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40:10다이스....정말.......(손톱물뜯(????
억...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글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5 야월 (3541467E+5) 2018. 9. 15. 오후 8:40:15아례스주 어서오세요!!
(경직중) -
596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8:41:45아례스주 어소사!
-
597 일곱 째 갈고리, 여섯 째 무기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42:24' 그럼요, 친절해야죠. '
니샤카라의 말에 자인은 비웃는 것도 같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친절하다는 말에 바브는 말 없이 미간을 찌푸리곤 자인을 바라봤습니다.친절함과는 거리가 멀었거든요. 친절했다면, 친우가 식사하기 쉽도록 잡았어야지, 머글을 도망치게 두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 .... 오, 재밌는 말을 하네요. '
미메시스의 말에 자인이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재밌는 말이었습니다. 그래, 아주 재밌는 말이었죠.
' 머글은 마법을 쓴다 하던들, 그 시작은 머글입니다. ... 역시, 주인님이 다시 돌아오셔야 정리가 되는 법이지요. '
교수들의 몸이 움찔 떨렸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그녀는 어딘가, 기쁜 것 같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정리, 암요. 자인은 배제하는 자였습니다. 바브는 말 없이 그녀를 보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가로저었습니다.
' ........ '
물론이란다, 네 충성은 하늘을 찌른단다.
누군가의 시선이 조용히 닿았다가 사라졌습니다. 바브는, 자신의 지팡이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보곤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자인은 꼴 좋다는 듯 쿡쿡, 비웃었습니다. 그렇게 사이가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거기다, 스투페파이까지 맞은 그는 몸이, 순간 휘청였습니다. 오, 재갈이 아래로 풀려갔습니다.
' 씨*.... '
' 이래서 내가 재갈을 풀어주려고 한 게 아니었는데... '
바브의 입에서 나오는 욕설에 자인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그러다, 그녀는 다시 한 번 크루시오 저주를 쏘려 하다가 막혔답니다. 이런, 좋게좋게 풀리지 않는군요. 그렇다면ㅡ 그녀의 시선은 교수들을 향했습니다.도움 정도는 받아도 되지 않겠어요? 위치가 위치잖아요.
' Imperio '
그녀의 주문은, 다니엘 교수에게 명중했습니다. 다니엘 교수는, 축 늘어진 것 같더니, 주문을 외웁니다. 임페리오 저주에 걸린 것이 하필이면, 교수님이네요.
' Bombarda '
' 스ㅡ 웨이트! 웨이트다! 티ㅡ쳐 다니엘! '
당황한 제임스 교수의 외침이 들립니다. 다니엘 교수님의 입에서 나온 주문은 폭발 주문입니다. 물을 뿜어내는 주문인 아구아멘티를 써서 상쇄시키거나, 방어 주문인 '프로테고', 프로테고 막시마'가 효과가 있습니다. 반격을 하려면, '스투페파이' 나, 절단 주문인 '디핀도', Stinging Jinx, 폭발을 일으키는 봄바르다가 있습니다. 일단, 교수님을 제압 하는 것도 좋습니다. 밧줄로 묶게 만드는 인카라서스 주문이 효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흑흑... 9시 10분까까지 받아요..;ㅁ; -
598 일곱 째 갈고리, 여섯 째 무기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42:47어서오세요 아리에스주!!
-
599 일곱 째 갈고리, 여섯 째 무기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43:27맞다 참여 가능한 것입니다! 츄라이츄라이! 자고로 레이드는 다굴이 답..(??????(아니다
-
600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43:46....????? 다니엘 교수님!?
-
601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8:46:27물리적인 주문(?)도 통합니까...?
-
602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47:03현 상황은...
자인: (임페리오를 다니엘에게 사용)
바브: (지팡이도 뺏기고 주문도 명중당함)(흐릿)
다니엘: (임페리오 저주에 걸림)
제임스: (현재 상황을 따라갈 수 없음)
???: (주시)
입니다:3 레이드애오 렛츠 챌린지애오! -
603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47:20>>601 통합니다!!!XD(????
-
604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8:48:37이것이 꿈일까? 너는 생각한다. 어쩌면 제가 지금 악몽을 꾸고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는게다. 그와 무색하게 지팡이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아니다. 이건 현실이다. 머글이 마법을 써봐야 머글일 뿐이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정말로 머글일까? 사실 마법학교에서 지낸 5년이 다 꿈은 아닌걸까?
"아니."
너의 몸은 이제 떨리지 않았다. 혼돈과 두려움에 이은 감정은 분노였다. 너는 노기를 띤 얼굴로 자인과 바브를 노려보았다. 문득 자인이 임페리우스 저주를 써 다니엘 교수를 조종하는 게 보였다. 너는 몸을 휘 돌렸다. 지금 해야할 것은 명백했다.
"죄송합니다, 교수님."
그리고 너는 지팡이를 다니엘 교수에게로 겨누고 주문을 외웠다.
"인카서러스!" -
605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8:55:02땅을 바라보고 있던 고개를 젖혀 위를 바라보면 주문들이 눈 앞을 가로질렀다. 그는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아니,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말이 더 옳다. 사람이 눈 앞에서 죽고, 교수님이 눈 앞에서 저주를 받았는데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허나 그에게 다시 묻는다. 눈 앞에 지팡이 대신 총이 자리 잡았다면 지금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을 건가? 의미 없는 질문이다. 그가 보이는 것은 기이할 정도로 침착한 태도와 방어 주문이 전부다.
"프로테고 막시마." -
606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55:46재밌게도.
니샤카라는 비웃는 것 같은 자인의 미소에 권태가 내리깔린 무표정을 짓다가 입가를 치켜올려 소리없이 비틀린 미소를 지었다. 칭찬이 아니였어. 그대야. 단조롭게 읊조리듯 중얼거린 니샤카라가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며 미소를 지워냈다. 링샤오의 모습이 시야에 잡혔지만 그 내제된 비정상적인 냉정함은 그의 모습에서 시선을 떼어내게 하기 충분했다.
백금색 눈동자가 흔들린 것은 자인이 뱉은 주문이였고 니샤카라가 무표정 위에 미소를 지었다. 흔들렸다.
임페리오. 참 숨길래야 숨겨지지 않지.추종자들이 나타났을 때부터 제 부정하기가 어려울 거라는 걸 알아야했는데.
니샤카라가 앞머리에 가려진 왼눈에 손을 덮었다. 웃음이 흘렀다.
지*맞은 상황이네. 흐린 인상의 그녀를 떠올린다. 니샤카라가 나직하게 단조로이 읊조린 말끝에 욕설을 붙혔다. 폭발 주문을 외우는 다니엘 교수님에게 지팡이를 겨눴다.
"스투페파이." -
607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8:56:54내가... 내가 미아내.....(줄줄줄)
-
608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57:07추종자들이 니샤카라를 털고 있습니다(충격에 아무말)
-
609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8:58:00"아 그런가요?"
그치만 누구더라도 눈 앞에서 누군가를 긴 여행으로 떠밀고는 말하는 말이라서 신뢰가 안가요. 라고 말합니다. 혹시 그냥 그거 주장하다가 논리로 쳐맞으셔서 과격 노선으로 바꾸신 거예요..? 아니면 처음부터 과격이었으면 설마 그거 말할 자신이 없었던 거예요? 우와 주문 쏠 용기는 있었으면서 말할 생각은 안했던 거라니..라고 뭔가 불쌍한 걸 보는 듯한 생글생글 웃음을 띄우며 말하려 합니다. 자인이랑 바브에게 말로 폭행하지 마...(자인과 바브가 어떻게 받아들이던 간에.)
"앗. 교수님이.."
교수님이 조종당한다? 라는 것에 그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금지된 저주를 막 쓰다니. 나빴네요. 아마도 그렇..죠? 라고 생각하면서 제임스교수님을 힐긋 바라본 다음에 히힛 하고 웃으면서 주문을 쏘려 합니다.
"ㅇ...아 아니다! 스투페파이!"
무슨 주문을 쓰려 했던 겁니까. 다른 이들이 다니엘 교수님을 상대하는 동안 바브를 향해 쏘아내려 합니다. -
610 은선우 (6945363E+5) 2018. 9. 15. 오후 8:59:00한 명의 지팡이를 놓치게 만들었다고는 해도,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다. 거기에 임페리오 주문에 맞은 다니엘 교수님까지. 선우는 제 표정이 딱딱히 굳어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수적으로는 이쪽이 우세하니까. 선우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 한다. 그 이전에.
"아구아멘티"
우선, 봄바르다의 상쇄부터 해야지. 선우는 지팡이를 흔들었다. -
611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8:59:35아니 근데 율주 물리적 마법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ㄲ
애들 짱짱 멋지다!!!!(야광봉)(이거슨 탈곡기에 갈려가는 이의 외침입니다) -
612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9:00:40물리적 마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3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9:02:38.dice 1 3. = 2
그래서 누구에게 물리적 마법을 쓰라고요? -
614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9:03:00실화냐 ㅆ
-
615 은선우 (6945363E+5) 2018. 9. 15. 오후 9:03:11교수님.....교수님....(울음)
-
616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03:17...아니... 대체....
-
617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9:04:05교수님 어쩌다가 임페리오에 걸리려서 줘팸!을 당하시구...
-
618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9:04:40물리적 마법ㅋㅋㅋ
미미:(반짝)
미미주: 으아아악 물리적 마법 쓰려 한다! -
619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04:53다니엘 아니면 제임스였는걸요.. ':3c
제임스: (오싹) -
620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07:19(멘탈 갈려나감)
tmi:니샤카라는 임페리오 마법을 무척 증오한다^ㅁ^ -
621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9:08:00ㅏ...미아납니다...미아납니다 캡틴.....(얼감
-
622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08:23아아니 율주 뭐하시려고요....
-
623 아리에스주 (1684584E+5) 2018. 9. 15. 오후 9:09:27
-
624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09:56>>621 괜찮아오:3
아리에스주도 참여 하실 건가오?:3 -
625 은선우 (6945363E+5) 2018. 9. 15. 오후 9:10:11율주 대체 왜...죠(동공지진)
>>620 니샤카라...(흐릿) 임페리오 마법 안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엉엉) -
626 위링샤오 (2842522E+5) 2018. 9. 15. 오후 9:10:17괜찮을 리가 없다. 괜찮을 수 없는 일이다. 아픈 곳이 어디인지도 모르겠다. 머리를 찢는 격통인가? 사지가 뒤틀리는 고통인가? 그도 아니라면 그가 늘상 앓는 흉통이 거세었던가? 통증은 찾아온 것과 같이 불시에 사라져갔다. 그러나 몸이 받은 충격은 쉽게 떠나지 않는다.
그는 천천히 손을 들었다. 몸에 힘이 들지 않아 팔이 떨리며 몇 번이고 아래로 떨어져내리다, 입을 틀어막고 숨을 뱉었다. 구역질이 났다. 구토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러나 구기를 억누른다. 통 경황이 없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몰랐으나 이것만은 확실하다. 여기서 머뭇거리다간 구역이고 나발이고 죽는다. 이미 하나가 죽었잖은가. 직접 보았으니 그는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다.
"프로테고."
목소리가 쥐어짜듯 불안정했지만 주문만은 분명하게 외웠다. 손이 떨려 조준이 엇나가려 하여, 다른 손으로 받쳐 들었다. 잘못 맞더라도 피해가 적은 주문, 그리고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할 마법. 지팡이는 자인을 향하고 있었다. 저 미친 여자를 막아야만 했다. -
627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9:10:32우습게도. 우습게도 말이다. 최소한의 자비라는 것이 있는 법이다. 예를 들면 좋게 풀어나갈까 생각하던 사람도 정이 뚝 떨어지게 하는 행동이 있기 마련이지. 지금이 딱 그 상황인게다. 율은 기다리는 자였고, 저들은 행하는 자였다. 사람이 눈 앞에서 쓰러지는 것 까진 괜찮은 것이다. 구원일지어니.
"*발."
율은 히죽 웃었다. 사람 개빡돌게 하는 건 너희가 *나 잘하는구나. 아무리 그래도 교수님은 아니지. 아무렴. 다니엘 교수가 읊조린 건 폭발 주문이겠고, 임페리오에 욕설에. 총체적 난국이렷다? 원인이 저기 있고 결과가 저기 있으니. 율은 지팡이를 조용히 품속에 넣곤 한숨을 쉬었다.
몇 명째더라..
마법은 내한테 안 맞는다. 라고 작게 중얼거리며 몸을 기묘하게 낮추는 모습이 꼭 짐승 같았더란다.
"주인님이 사리분별을 하며 짖으라 가르치진 않았는가?"
그대로 개처럼 달려가 바브의 목을 손으로 잡으려 했나. -
628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11:13>>625 이...이게.....아빠가 엄마한테 임페리오를 걸었다는 걸 알아서....어쩔 수가 없는데..진짜 나올 줄은..(얼감
-
629 아리에스주 (1684584E+5) 2018. 9. 15. 오후 9:11:59
-
630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12:04???????????아니 잠깐만....????? 율아..????????
-
631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9:12:32홀ㄹ로로로ㅗ로로ㅗ로ㅗㅗ오오오ㅗ오오오 막 애들이 허거거겅ㄹㅇ로ㅓㅗㅓ어어어ㅗㅓㅓㅓ홀롤로로ㅗ(날아다님)(????)
-
632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12:53아니 링샤오까지....?????????
혼파망이다......시리어스다... -
633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13:03알겠습니다!!
헉 율이....!!!(동공지진) -
634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13:14>>631 어디가세요 링샤오주!!!!
-
635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9:18:20>>634 저는ㄴ 전사들의 성지 발할라로 떠나겠습니다 막지 마십시오.......(????)
-
636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18:54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그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37 포악한 사냥개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19:29인카라서스 주문에 맞은, 다니엘 교수는 그대로 밧줄에 몸이 꽁꽁 묶여서 바닥에 쿵, 떨어졌습니다. 스투페파이 주문에 맞았음에도 얼굴은 여전히 멍합니다. 그거 아나요? 비화 교수님은 임페리오 저주에 걸렸을 때 푸는 법을 안답니다. 조금 많이 물리적인 방법이지만요.팹니다.
' 괜찮은가? '
무너진 위링샤오에게 다가간 제임스 교수가 그를 쓰다듬었습니다.
'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다. 천천히, 천천히 하는 거다. '
폼 잡는 말투는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그는 그저, 위링샤오를 부축일 뿐입니다.
' 아하하하, 재밌는 말을 하네요? 너. '
자인은 재밌다는 듯, 웃었습니다. 바브는 그녀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자인의 지팡이 끝이 미메시스를 향합니다. 어그로는 성공적으로 끌렸습니다. 그녀는 미메시스를 향해, 주문을 외웠습니다.
' Crucio '
그것 참, 정말로 운이 안 좋네. 자인.
자인의 주문은 명중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주문이 날아가다가 위링샤오의 프로테고 주문에 상쇄되었던 탓이지요. 바브가 아씨오 주문을 외운 모양입니다. 지팡이가 다시 들렸습니다. 그 순간이었죠.
' 세상에!? '
' ?! '
자인이 최초로 놀란 목소리를 냈습니다. 바브는 제 목이 학생의 손에 그러쥐어진 것에 불쾌한 듯, 으르렁 거리며 율을 노려봤습니다.
' 놔 '
재갈을 씹으며, 나오는 뭉개진 발음은 그러했습니다.
' 우리는 주인님 외에는 물 뿐이다. '
명백히 드러난 바브의 치아에는 그의 것이 아닌 선홍색의 붉은 액체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물론이죠, 그들은 주인님 외에는 모두 물 뿐입니다. 특히, 여러분을 마주한 두 사람의 경우에는 더욱요.
추종자 자인[Zayin]: 놀람(??)
추종자 바브[Vahv]: 목 잡힘
다니엘: 상태 이상 - 멍함
//9시 50분까까지 받아요..;ㅁ; 캐릭터들아 내가 미아내....8ㅁ88ㅁ8ㅁ8ㅁ8ㅁ8ㅁ88ㅁ8ㅁ8ㅁ8ㅁ8 -
638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9:21:41비화 교수님 막 임페리오 걸린 사람들 패요..?
대박 멋있다... -
639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9:22:29헐 비화 교수님 짱이다...
-
640 포악한 사냥개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23:04여담이지만, 유키마츠 교감 선생님도 임페리오 주문에 걸렸을 때, 비화 교수님이 뒷처리를 맡았던 이유가...
비화: 교감 선생님. 어금니 꽉 깨무세요.(주먹 꽉 쥠)
유키마츠: (어라, 얘 캐릭터 바뀐....)(흐릿) -
641 은선우 (6945363E+5) 2018. 9. 15. 오후 9:23:33물리적인 방법이면..설마.....다니엘 교수님에게 애도를...(?)
-
642 아리에스주 (1684584E+5) 2018. 9. 15. 오후 9:24:39오으... 'ㅁ'
그 그 뭐지... 무장해제주문은 쓸 수 없는 거시야요...? -
643 포악한 사냥개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25:27>>642 쓸 수 있어요!! 아직 지팡이 쥐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요!!>:3
바브: (지팡이 쥐고 있음)
자인: (지팡이 쥐고 있음)(←레이드를 늘리는 주범) -
644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9:25:30헐 비화겨슷ㅅ님 짱이다 반전매력 오우
-
645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9:26:56자인이 놀랐다. 너는 틈을 놓치지 않고 그녀에게로 지팡이 끝을 옮겼다. 자, 이제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겠지. 너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팔다리가 이질적으로 움직였다. 마치 뻣뻣한 나무토막 같다. 너는 숨을 들이쉬었다. 그리고 나서...
"스투페파이."
너는 자인을 향해 기절마법 주문을 외웠다. -
646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29:36니샤카라는 추종자를 향해 달려드는 율을 발견했다. 이미 제압당한 다니엘 교수님은 관심 밖이었지. 어차피 꽁꽁 묶였으니.
제 감추고 부정하고 부정하던 것을 완연히는 아니여도 드러내게 만든 것에 대해서 니샤카라는 참을 수 없었다. 웃기지마. 기실 너또한 라그나로크인 것을.이 상황에서도 그 비틀린 미소는 지워지지 않고 있지 않았나.
누군가를 향해 지팡이를 겨누고 링샤오에게 적중했던 크루시오를 다시 외는 자인의 주문이 프로테고에 막혔다. 니샤카라는 바브에게서 시선을 돌리며 지긋하게 감았다 뜬 눈으로 자인을 겨냥했다.
"섹튬셈프라."
나는 임페리오가 정말로 싫어. 그대야. 다른 건 몰라도 그것만큼은 정말로. 단조롭게 읊조리는 어조로 중얼거렸다. -
647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30:13비화 교수님 짱짱.....!!!
-
648 포악한 사냥개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30:41미셸 교수님의 스승이 비화 교수님입니다:3
비화: (前어마방 교수)(現머글 연구)(매우 심약)
캡틴: 저 모습을 보고 누가 심약하다고 하겠어...(흐릿)
비화: 하, 학생들이 보면 안돼요...(._.
캡틴: 왜 안 돼?
비화: 교, 교, 교, 교육... 사, 사, 상... 무, 문제가...
캡틴: ....? -
649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31: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육 사상 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0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9:31:55전부 꿈만 같았다. 이런 일이 현실에 있을 리가 없잖아? 미약하게 현실도피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계속해서, 뒤쪽에서 숨을 죽이고 상황을 보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상황을 지켜보고 있어도 꿈이라는 생각보다 현실이라는 느낌이 더 와 닿기 시작했다. 이대로 가만히 있을 거야? 아니, 그럴 순 없지. 전방을 노려보다가 지팡이를 꽉 쥔 손을 앞으로 내밀고 외쳤다.
“Expelliarmus!!”
지팡이 끝이 겨누고 있는 것은 아까부터 크루시오를 쓰는 여성이었다. -
651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9:31:57그는 추종자의 손에 들린 지팡이를 응시했다. 새하얗게 질린 손이 지팡이를 고쳐 잡았다. 크루시오가 방어막에 막혀 상쇄 되었다.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동화학원에 입학한 이후로 하루도 피로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모든 것이 지긋지긋했다.
"섹튬셈프라."
주문이 자인의 지팡이로 향했다. -
652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32:45어엌ㅋㅋㅋㅋㅋㅋ자..자인쟝에게 애도를...
-
653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9:32:57악 겹쳤다 >>651 자인에서 바브로 바꿉니당
-
654 포악한 사냥개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33:36>>653 겹쳐도 괜찮아요:3 겹치면 안된다고 하지는 않았는걸요!:P
-
655 포악한 사냥개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36:31호엑 자인쟝이 리타이어 되었어오:0
-
656 은선우 (6945363E+5) 2018. 9. 15. 오후 9:36:51밧줄에 묶여 쓰러진 다니엘 교수님에게서 시선을 떼, 두 추종자를 바라본다. 다니엘 교수님이 걱정되지 않는 건 아니다. 다만 그것보다 더 급한 문제가 있어 그럴 틈이 없을 뿐이다.
"충성심이 가득하네요. 그렇게나 대단한 사람인가요."
순수한 의문이였다. 지팡이를 한 차례 꽉 움켜쥐었다. 잽싸게 들어올린 지팡이 끝이 향한 것은 바브의 쪽이였다.
".....인카라서스"
망설임 끝에 나온 주문은 제압용 주문이였다. 선우는 제 주문이 통할까 조금 불안했다. -
657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9:36:56크루시오를 쓰는 그들을 바라봅니다. 자신에게 오는 건 피해야지요. 이게 어떤 건데.
"나빴네요."
나빴어. 라고 말함에도, 장난스러운 듯한 웃음기는 옅어지지를 않습니다.허벅지 쪽을 살짝 내려다보고는 자인을 향해 빠르게 다가가서 목을 콰득 붙잡으려 합니다. 넘어뜨릴 수 있으면 넘어뜨리기도 하려고요.
"별 건 아닐 거예요. 그냥 목이 좀 아팠다가 눈을 깜박거린 다음 치료될 거니까요."
그렇죠? 라고 생글생글 웃었습니다. 어라. 눈이 묘하게 반짝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
658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38:51자인쟝 리타.......세상에....
-
659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9:39:25자인쓰......
-
660 은선우 (6945363E+5) 2018. 9. 15. 오후 9:40:50자인쟝 리타이어...
-
661 포악한 사냥개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41:22쓰다가 창이 갑자기 닫혀서... 날렸...습니다......하하하하핳...
-
662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9:42:31아..아앗... 자인쟝...(흐릿
캡틴... ;ㅁ; 힘내세요...(토닥토닥 -
663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9:42:39자인... 리타이어인가요... 쳇. 적당히 좋은 말로 포섭해 보려 했는데.
미미: 엣...? -
664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42:48으아아!!!!!!캡틴...88 멘탈 멘탈 회복을...!!!!!(보듬보듬)
-
665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9:43:25다니엘 교수님은 어찌저찌 해결이 된 것 같고, 자인이라 불리는 여성은 자신의 행위에 놀란 것 같고. 바브의 목을 부여잡은 율은 한 손을 들어올리며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어깨를 으쓱였을 뿐이다.
"싫다면 죽일 것이오? 그리하다면 심장을 정확히 노리시게. 그래야만 이 자가 죽지 않겠나."
조용하고 낮았다. 율의 두 눈동자에 아무것도 담기지 아니하였기에 더욱이 짐승과 같았나. 주인 외에는 물 뿐이라...
"교육을 다시 받는다면 어떠할까. 주인 외에 물지 아니하는 것이 좋지 않소. 그대도, 소인도."
율은 붉은 액체를 바라보며 눈을 휘었다. 이 녀석을 그대로 아즈카반에 데려가면 우리 누님이 위험할텐데. 나는 우리 누님이 괴로워 하는 꼴은 절대 못 보거든. 그 여인에게 편안한 안식을 주는 것을 방해한다면 더욱이. 율은 입술을 달싹이며 낮게 속삭였다. 타인에게 들리지 아니하게 그리하였는가.
"아즈카반에 가고 싶지 않을 거 아냐. 돌아오실 그 분을 온전히 맞이할 기회를 왜 노리지 않는겐지."
히죽. 율은 눈을 휘어 웃었다.
"싫다면 목을 비트는 수밖에. 빌어먹을 개*끼가 그리도 기다리는 주인님을 영원히 만나지 못하도록."
너는 학생이란다, 율아. -
666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44:46.....(동공지진) 율아....율아........
-
667 포악한 사냥개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45:26유... 율이가....(동공지진)
우리 애들이 모두 무쌍이애오.... -
668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46:18애들 만렙찍은 거 같은데 어쩌죠...
-
669 포악한 사냥개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46:49다음부터는 더블이 아닌 트리플로 해야 하나....
???: (히죽) -
670 은선우 (6945363E+5) 2018. 9. 15. 오후 9:47:10캡틴 날리셨...(왈칵)(토닥)
율이...않이....(동공팝핀) -
671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47:18!!!?!!!!!! 아아니 캡틴.....????
-
672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9:47:31트리플..이요...?(동공대지진
-
673 위링샤오 (2842522E+5) 2018. 9. 15. 오후 9:47:53또다시 거친 숨이 뱉어져나왔다. 천천히, 천천히. 그도 잘 알고 있는 방법이다. 뒤에서부터 다가온 손을 반사적으로 뿌리치려다 행동을 멈추었다. 교수다. 죄송합니다, 그런 말을 하려고 했었던가. 입을 열자 곧바로 호흡이 어긋난 탓에 고개만 끄덕일 뿐이었다. 천천히. 그는 교수의 팔을 붙잡고 몸을 일으켜세웠다. 고개를 들어 앞을 보았다.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주문이 터지고, 누군가는 뛰어들어 몸소 적을 붙잡았다. 그의 마법은 빗나가지 않은 모양이다. 여자가 말한 주문의 이름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것이었다.
금지된 저주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자질은 진심으로 타인을 죽이고 조종하며 고통스럽게 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라 했었나.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 하지만 그가 나설 필요는 없어 보인다. 깊이 숨을 들이쉬고, 내뱉는다. 빠르고 조용히 끊어야 힘들지 않다. 이번에는 피칠갑을 한 남자다.
"엑스펠리아르무스." -
674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47:55
-
675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9:48:22아니 트리플H도 이제 트리플이 아니게 되엇는데 트리플 레이드라니용.....
-
676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9:48:52그리고 뒷북!(두둥)
맞아오 애들..... 진챠로 스포아 학살하는 고렙 유저같아요ㅗ....(????)
ㄱㅑ악 캡틴 날리셨ㅅ다니...... ;ㅡ;
>>669 헐 -
677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9:51:08저렙이 PVP 거니까 차근차근 밟아주는 고인물 유저 보는 거 같구....... 어디 가서 추종자한테 맞고 오면 맞다이 떠줄거 같아요
-
678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51:36맞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
679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9:52:08역시 청룡파 주작파 백호파 현무파.... 넘모 무서운거시애오...(????
-
680 은선우 (6945363E+5) 2018. 9. 15. 오후 9:53:13트리플...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아니 되옵니다....
-
681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53:31아니 그렇ㄱ게 말하니까 짱쎄보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
682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9:53:47저렙 뽀작이들이 좀 살상력 높은 주문 들고 pvp에서 이길거얌! 하고 왔더니 고인물들은 평상주문으로도 털어줄 실력이 되었다 칸다...
-
683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9:54: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인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룡파 주작파 백호파 현무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4 포악한 사냥개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9:55:00좋아! 다음부터는 트리플로 해야겠네요! >:3(위험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레이드는 다굴이 답이구..(??? 그리고 저는 또 날렸습니다...(울컥) -
685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55:03순식간에 고인물이 된 학생타치들.......
-
686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9:55:20막 돋아난 새싹을 그렇게 짓밟아야 속이 시원했니...?
-
687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55:45캡틴 천천히 쓰셔도 됩니다.....멘탈 회복하세요....88
트리플은 다메다메다메...... -
688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9:56:19캡틴..(부둥부둥)
????? 아니 새싹은 원래 밟아야 더 무럭무럭 자라는 거 아닙니까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보십쇼 보리밟기가 예시로 있잖습니까 ^^! (?) -
689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56:53물리적 마법.....율이......린넨..율주 나쁜새럼......(소근)
-
690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57:28자라기도 전에 짓밟은 거 아닌가오....
-
691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9:57:39캡틴 괜찮아요! 힘내세요!!(부둥부둥둥
않이 근데 지금 새싹 밟는 수준이 아니라 불 질러서 화전 만드는 수준 같은대오...(흐릿(???? -
692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9:58:17결론은 우리 학생들 무서워요(동공지진)
-
693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9:59:16혼자서 영화나 보고 음악이나 듣던 백산하씨(18세)가 어느날 무장 강도를 만났다고 생각하니 이입이 넘 잘되내요..... 근데 무장 강도랑 같이 있던 학생들이 짱세... 저쪽이 총드니까 이쪽은 라이플 들어...
-
694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9:59: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오 애들 다들.... 막 보리밟기랑 화전스킬 만렙 찍엇구...... 막 그들이 지나가는 곳에는 재와 먼지와 기근만이 남았다 뭐 그런 나레이션 뜰 것 같잖아오.....(???)
-
695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10:00:14>>694
아니 그런 나레이션이 붙으면 우리 동화학원 친구들이 메뚜기떼 같잖아요(...)(????? -
696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01:05>>694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693 (부정못함) -
697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01:23Zㅋㅋㅋㅋㅋㅋ메뚜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ㅓ짐
-
698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10:01:31미미주: 와... 질병의 백기수와 전쟁의 적기수와 기근의 흑기수와 죽음의 청기수가 그 관을 넘겨줄 느낌..(농담)
-
699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10:02:04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뚜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0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02:08메뚜기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ㅋㅋㅋㅋㅋ뚜기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1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10:02:36메뚜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2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10:02:48메뚜기떼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03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10:07:26졸지에 황충떼가 된 거신가....(무서워짐)
-
704 메뚜기 월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0:09:50' 프로테고! '
' ..... '
소미의 주문에 자인은 지팡이를 휘두르며, 주문을 상쇄시켰습니다. 그러나, 니샤카라의 주문이 그 뒤에 날아와서 미처 막지는 못한 모양입니다. 그녀의 살이 베였습니다. 바브는 그녀를 바라봤습니다. 자인은 무슨 뜻인지 알고 있는 듯 그를 훽 노려봤습니다. 그녀 입장에서도 이것은 확실히 기이했습니다. 자신은 계속 충성스러운 자여야 했습니다. 주인님의 소중한 것을 지키지 못한 실수는 그것을...
' .... 주인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당연히 대단하신 분이죠. '
선우의 의문에 대답한 자인이 지팡이를 쥐었습니다. 그녀는 쉽게 쓰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도, 그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쉽게도, 그녀의 손에 쥐어진 지팡이는 날아간 것 같습니다.
' Crucio '
주인님은 확실히 보셨어. 안심해.
어디선가, 여러분을 향해 누군가 주문을 날렸습니다. 자인은 아니었으며, 바브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다니엘 교수님은 여전히 묶여있습니다. 그럼, 이 저주는 누가 날린 거죠?
.dice 1 7. = 3 - 고통으로 인한 1턴 행동 불가
1. 니샤카라
2. 위링샤오
3. 선우
4. 미메시스
5. 아리에스
6. 소미
7. 선하
' ㅡ '
순간, 자인이 쓰러지기 직전에 그녀는 여러분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바브는 제 몸을 묶는 밧줄에 기분 나쁜 듯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그러다, 율의 속삭임에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주인님을 온전히 맞이할 수 있는 기회라.
' 주인님은 따르지 않는 자를 모두 물라 명하셨지. '
따르지 않는 것들은 둘 필요가 없다 했습니다. 그들에게 자비를 베푼 것이 죽음이었죠. 아아, 바브에게도 황홀했습니다. 그래, 그는 속삭이듯 율에게 물으려 했습니다. 눈은 처음으로 살의가 아닌, 흥미로 빛났습니다.
' 그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겠지. '
아즈카반에서 주인님을 기다리는 것은 싫었다나요?
추종자 자인[Zayin]: 기절
추종자 바브[Vahv]: 잠시간 행동 정지
다니엘: 비화교수의 맴매 처방 예정(???)
//10시 20분까지 받아요..;ㅁ; 우리 애들 짱 세네오... 8이었으면 무한레이드였으려나..(????? -
705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10:12:23얼씨구나 지화자! (대체)
-
706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14:49
-
707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10:15:20헐 잠깐만 선우야?
선우야!!!!!!!!!!!!!!!!!!!!!!! (우럭) -
708 백산하 (2237185E+5) 2018. 9. 15. 오후 10:15:39안돼 우리 기숙사!!!!!!!!!!!!!!!!!11
-
709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0:15:58그리고 저주 주문 날릴 때마다 저는 미안하다고 말하고 있ㅅ븐...니다...8ㅁ8 미아내... 내가 미아내...88
-
710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10:16:06어디선가 주문이 날아왔다. 누구지? 바브도 자인도 아니었다. 그럼 누구지? 너는 주위를 돌아보았다. 모르겠다. 누군지 찾을 수 없어! 너는 우선 쓰러진 자인을 제압하려 한다. 자, 입을 열고 외치자.
"인카서러스."
너는 자인에게 지팡이를 겨누고 외쳤다. -
711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10:16:10아니 선우... 선우야??? 안돼!!!! 감히 청룡을 건드려?????(???????
-
712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19:47자인이 쓰러졌다. 니샤카라는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고 장갑을 낀 왼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며 비틀린 입가에 걸린 미소를 지워내려했다.
들려오는 주문은 다시 금지된 저주였다. 적은 둘? 그것도 아니면 또다른 제 3자가 또 있는가. 니샤카라는 주문이 들렸지만 잠시 멈칫했을 뿐 자인이 쓰러진 쪽으로 걸어가서 지팡이를 겨냥하려다가 바브에게로 바꾼다.
흔들림 없이 목을 겨냥하고.
"디핀도."
언제 올지도 모르는 자를 기다리기에는 남은 세월이 아쉽지 않아. 니샤카라는 단조롭게 읊조리는 어조로 이미 기절한 자인을 향해 들릴듯 말듯 중얼거리고는 영락없이 비틀린 미소를 장갑을 낀 손으로 가렸다.가리지 않았다 -
713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0:20:35???!!!잠깐 도서관가려 나온 사이에 무슨일이?!!!!!
-
714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21:03
-
715 위링샤오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22:53망할, 또 그거다.
좀 전까지 절절히 느낀 고통이 다시 떠오르려 하고 있었다. 입술을 짓씹으며 욕설을 삼킨다. 거친 생각은 하지 말아야 했다. 흥분해봤자 이로울 게 없다. 내쉬는 숨과 함께 현재의 상황으로 생각을 돌린다. 여자는 쓰러지고 남자는 붙잡혀 있었다. 그렇다면 저주를 쓴 것은 누구지? 곧바로 몸을 돌려 주위를 돌아보았다. 그가 하였고, 현재로서 할 수 있는 일이란 그것 뿐이다. -
716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23:55안ㄴ이 샤카라야...???? 'ㅁ'(메뚜기 월드에 쓸려감(????)
-
717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10:23:56좋아! 지팡이가 날아갔어! 성공이야! 주문이 제대로 먹힌 것을 보고 안도하고 웃었다. 다른 쪽도, 다른 사람들도 잘 되어가고 있나 봐! 이제 안심해도 좋을까- 하던 중, 갑자기 어디선가 주문이 날아왔다. 다행히 나한테 맞지는 않았지만… 같은 기숙사로 보이는 오빠(로 보였다)에게 맞았다. 뭐야? 대체 어디서 날아 온거야???? 당황해서 주변을 둘러보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주문을 써야하는거지? 모르겠어, 대체 어떻게...
-
718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10:24:41쓰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상관 없어. 다른 손을 들어 한 손으로 부여잡았던 목을 부드러이 감쌌다. 꼭 죄는 것 같았으면서도 그건 아니었다. 시늉을 낸 것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저런, 꽤 충성적이구려."
충성적이라도 나쁘지는 않다. 그 분은 이런 분을 원하시는 것이다. 죽음이라는 자비를 베풀어 구원하는 자. 아, 율의 두 눈동자에 감정이 비치지 않는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었다. 기쁨을 내비칠 수 없다니! 율은 작게 속삭였다. 여전히 작디 작았다.
"항복하시오. 그리고 여기에 남아 때를 기다리는게요. 무엇하면 소인이 지켜주도록 하지. 이렇게 보여도 천 가문의 사람이외다."
어찌 천 가문의 사람이 자신의 주인을 섬기는 같은 자를 버리겠소? 율의 두 눈동자가 야살스레 휘었다.
// [System] 율 이(가) 보험팔기 을(를) 시전했다! -
719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25:24>>716 ^ㅁ^?????네??? 아니 휩쓸리지 마세욬ㅋㅋㅋㅋㅋㅋㅋㄲㅋ(건져내드림)
-
720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27:04아니 율아....???????
-
721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0:27:44세상...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 율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이가 새로운 루트를 열었습니다
-
722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28:36아니 새로운 루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뻐해야하는가)
-
723 이레주 (7150982E+5) 2018. 9. 15. 오후 10:29:53율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의 적 뭐 그런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4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29:57ㅓ오ㅗ오우 율이 대박멋쪄요 역시 길은 개척하는 거였슴다
-
725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30:30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레주 등장이 굉장히 자연스럽네요 안녕하세요~!@!!!!!!!! ^ㅁ^
-
726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10:31:01이레주 어서와요!
-
727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31:06이레주 어소시구 아아니 자연스러우셨어........
-
728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0:31:19어디에선가 주문 소리가 들렸고, 선우는 지금까지 겪어 본 적도 없는 고통이 제 몸을 타고 일어나는 걸 느꼈다.
“.....!”
누가 주문을 쏜 건지, 대체 어디에서 날라 온 건지 하는 물음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단지 느껴지는 건 한 없는 고통 뿐. 지팡이는 진작에 바닥으로 떨어졌고, 선우 자신도 바닥으로 쓰러졌다. 아마도 자신은 지금 비명을 지르고 있을 것이다.
이럴거면 그 주문으로 차라리 깔끔하게 죽여 줄 것이지. 양 손을 꽉 쥐며 생각한다. -
729 야월 (3541467E+5) 2018. 9. 15. 오후 10:31:31.............(눈을 떠보니 책ㄱ상 위에엎드려 있었다)
..........?????????????????????????????(동공팝핀) -
730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0:31:49아 나메칸 안 바꿨다(코쓱) 이레주 어솨요!!
-
731 이레주 (7150982E+5) 2018. 9. 15. 오후 10:32:02>>725 >>727 상황이 혼파망이라 조용히 꼽사리 껴보려고 했습니다 실패했군요.........
모두 안녕하십니가~~~~ -
732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32:08월...월주우!!!!!!!88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
733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10:32:32"흐응.."
화낼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만. 바브와 율에게 접근하려 합니다. 목을 붙잡고 뭘 할 지 모르잖아요?
들었는지는 목소리를 낮추었기에 들리지 않았겠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궁금해지네요."
"뭐. 이야기를 했다. 라는 것도 확실치 않지만요"
라는 말을 하긴 해도 별 의미를 두지 않는 듯합니다. -
734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10:32:52다들 어서오세요...?
-
735 이레주 (7150982E+5) 2018. 9. 15. 오후 10:33:37월주 어서오세요~~~
-
736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0:33:50월주 어서오세요! 괜찮아요...?88
-
737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34:04선우야......선우야..........
-
738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34:35선우......ㅇㅑ.........(보노보노톤으로 오열ㄹ.......)
>>729 'ㅁ'......!!!!! 핫 월주 안녕하시구...... 어서오세요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ㅁ; -
739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35:24>>731 네 그렇슴니다 간파당하셨군요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메뚜기를 외치면서 들어오시는 거 어떠십니까(???) -
740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0:35:56월주 어솨요! 깜빡 잠드셨군요..피곤하다면 무리하진 마세요!
-
741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36:23아니 메뚜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42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0:36:44메뚜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43 이레주 (7150982E+5) 2018. 9. 15. 오후 10:37:15>>739 메뚜기 말고 여치는 안 되냐고 드립치려고 여치 사진 쳐봤는데.... 대빵 큰 여치랑 눈 마주쳤어요 힝입니다 그래서 안 돼요
-
744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10:37:50하아니 미미야...미미야.......
-
>>733
"항복하라 말하였소."
율은 눈을 휘어 웃었다.
"쓸만하지 않겠소? 도령."
// 아마 이렇게 답했ㅇ을게지요...미미 감 쩔어... -
745 산하주 (2237185E+5) 2018. 9. 15. 오후 10:38:01모두 어서오세용!
메뚜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46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10:38:33월주 어서오세요!!!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뚜기 왜이렇게 흥해요... 장난이엇는대...(흐릿 -
747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38:35우와아.....율이 내부의 적......(???)
-
748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10:39:22새로운 루트에 내부의 적에 다들 어소시구 아니 메뚜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49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10:39:26....율이 넘모... 무섭....
-
750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39:43>>743 여치........(흐으릿)
>>746 어 그거야.......정말로 메뚜기와 같은.....먼지와 기근만이 남았....(뭔 -
751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0:40:41이야 이 무슨 완벽한 카오스!!!! (팝그작)(두근두근)
-
752 야월 (3541467E+5) 2018. 9. 15. 오후 10:40:48아앗 다들 안녕하세요!!! :3
설마 책상에 엎드려서기절잠을 잘줄은 몰랐내오...:3c 지금은 괜찮아요!! >ㅁ<
그나저나....지금 무슨 일인 것이지요....?! 0ㅁ0 -
753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40:50>>7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 여치는,,,, 싫습니다 전에 산에 갔는데 여치 시즌 터져서 막 완전 장난아니게 큰 애들이 막.....막........(이하생략)
그들은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7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찰졋어요 황충.......(코쓱) -
754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10:41:28>>744 "헤에. 쓸만한가요?"
사람 피는 그렇다고 쳐도 뭔 생물의 피를 먹었을지 모를 이가요? 라고 생글생글 웃으며 말하지 않을까요?
"뭐 쓸모있을지도 모르죠."
후후 웃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라고 말할 듯.. -
755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43:29>>752 자인이 리타되고 다니엘 교수님이 제압되시고 율이가 바브 협박(?)하는 상황이요...?(너무압축함)
-
756 이레주 (3602872E+5) 2018. 9. 15. 오후 10:43:50>>753 인간의 손가락에도 올라옵니다.... 바퀴벌레는 인간 더러운거 취급해서 오지도 않는다는데 그들은.... 자비가 정말 없습니다........
-
757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43:56아아니 미메시스 감 너무 좋고....
-
758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0:45:39오..미미랑 율이 대화...(흥미진진)
>>752 저희가 이기고 있습니다!(엄지척) 다굴의 힘으로 말이죠...
>>756 악 으악 으아악 손가락위에 으아아악(파들) -
759 야월 (3541467E+5) 2018. 9. 15. 오후 10:46:09>>755 과정은 중요하지 않고 결과만 중요하다의 결과론인가!!!! 0ㅁ0(?????)(아니다) 허어어어 그렇군요...:0 샤카샤카주 고마워요!! >ㅁ<
-
760 서륜주 (3004221E+5) 2018. 9. 15. 오후 10:46:24여러분이 잘 해내시는걸 보니 저도 절로 힘이... @코쓱
-
761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46:25여치...대단한 생물.........
-
762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10:46:46걔네들 은근 귀엽던데요... 여치들 손 위에 올라오면 은근 귀여워용.
물론 집 안에 오면 패닉입니다. 산이랑 집은 달라요. 달라.. -
763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47:09서륜주 어서오세요:▶
>>759 그렇습니다(??????)(아니다) -
764 야월 (3541467E+5) 2018. 9. 15. 오후 10:47:23>>758 오오오오오 샤카샤카주가 말씀해주신 것보다 훨씬 결과론적인 답변을 나는 지금 보아따!!!(?????????) 그렇군 이기고 있군요!!1 이기고 있다는 것만 중요한 거야!!!(???) 선우주도 고마워요!! >ㅁ<
((방금 자다깨서 아무말하는중))(대체) -
765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48:03>>752 앗 그것은....!!!
금지 저주 마스터 자인이 다녤 교수님한테 임페리오를 걸었고... 학생들이 가련한 다녤 겨슷님을 무자비하게 때려눕혔습니다
그리고 율이가 바브쟝을 제압하고 항복하라고 협박하고 있고.....
자인도 바브도 다녤 교수님도 아닌 누군가가 또 크루시오를 써서 선우가 맞았고..... ;ㅡ;
그리고 현재 아이들이 굉장히 강력한 무쌍을 찍는 모습이 마치 자라나는 새싹을 밟는 고인물같다 -> 원래 싹은 밟아야 잘 자란다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 보리밟기가 있지 않냐 -> 그런데 애들이 너무 강력해서 불 질러서 새싹까지 다 태우는 화전민 같다 -> 그들이 지나가는 곳에는 재와 먼지와 기근만이 남을 것 같아오 -> 아니 그렇게 말하니까 동화학원 친구들이 메뚜기떼 같은대오
라는 흐름으로 현재의 메뚜기와 여치 톡에 이르럿ㅆ습니다(???) -
766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48:08나중에 정주행을 추천해드립니다 월주! 너무 결과만 말씀해드렸다......88
-
767 서륜주 (3004221E+5) 2018. 9. 15. 오후 10:49:01이벤트가 되니 샤카라주도 있고 월주도 있고 미미주도 있고 선우주도 이레주도 링링주도 있고 다 계시는군요...!! :D!! @숨참
전 출근 중... @슬픔 -
768 기절한 사냥개와 기다리는 사냥개, 뒤에서 웃는 누군가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0:49:25크루시오 주문을 쓴 사람은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더 이상 어떤 인기척도 나지 않습니다. 주변을 휙휙 둘러보던 가온은 제 옆에서 털을 부비는 바림을 바라봤습니다. 도망쳤었나 봅니다.
' ..... '
가온의 시선은 다시금 바브를 향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것도 같았습니다.
' .... 저게...! '
디핀도 주문에, 피가 베어나온 것에 바브는 으르렁 거리며 입에 물린 재갈을 씹었습니다. 그러다, 제 목을 부드럽게 죄는 시늉을 하는 율을 가만히 응시했습니다. 천 가문.. 천 가문. 들은 적이 있었지요. 얼마 전에, 사이비 상식인에게 크게 혼났던 요드가 말했던가요?
' ... 들은 적 있어. 주인님과 아이란에게서. '
주인님이 언젠가 말하셨다나요? 오, 의외로 그는 제 추종자들을 챙기는 성격이었나봅니다.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브는 씩 웃었습니다. 그리고 항복하겠다는 양, 손을 들어올렸습니다. 항복한다고, 말해야죠. 물론, 물린 재갈에서는 씹는 소리 밖에는 나지 않습니다만.
[ 저희 아버지가 마법부 장관이신데, 아버지께 말씀 드릴게요. ]
' 그래주겠나? '
가온은 제임스 교수에게 무언가를 적어서 보여줬습니다. 아무래도, 자인을 아즈카반에 넘기려는 것 같습니다. 제임스 교수님은 여러분을 불러 모았습니다. 아직 멍한 다니엘 교수님은 어떻게 옮길 지, 바브를 어떻게 할지 수업을 어떻게 마무리 할 지 고민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일단은, 부엉이를 보냈으니, 사람이 올 것 같습니다.
' 미안하군. 대표 스ㅡ튜던트들이 다른 리틀 스튜던트들을 데리고 가주겠나? '
아무래도, 임페리오 저주에 걸린 사람을 두고 가기에는 그랬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쓰러진 추종자를 두고 가기에도 그랬지요. 기숙사로 돌아갈까요?
[시스템: '바브'가 '율'에게 귀속되었습니다.:D]
//와아아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769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10:49:36서륜주도 안녕하신가요! 히히. 다 있네요..?
-
770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49:39아니 결론: 결국에는 메뚜기와 여치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1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50:11>>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건 몰랐습니다 정말로 잔혹하군요 맙소사........
앗 서륜주도 다시 안녕이애오!!!!! -
772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0:50:29자자 과열된 것 같으니, 진정을 부탁드려요!!
-
773 천율 (7206963E+5) 2018. 9. 15. 오후 10:50:38허허허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바브쟝을 Get 했군요 >:3
-
774 미미 헌터 (4242063E+5) 2018. 9. 15. 오후 10:50:56다들 수고하셨어요!
-
775 이레주 (6608867E+5) 2018. 9. 15. 오후 10:51:41헐 추종자 습득 부럽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776 야월 (3541467E+5) 2018. 9. 15. 오후 10:52:19>>763 !!!!(깊은깨달음)(아니야)
>>765 어어 세상에 링링주 완전 자세한 설명........(감동) 수고 많으셨습니다;ㅅ; 고마워요!! :3333 는 세상마상 메뚜기랑 여치 뭡니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어 그러니까 이걸 세줄로 요약하면
1. 메뚜기와 여치
2. 메뚜기와 여치
3. 메뚜기와 여치
로군요??? :3(???????????????)(절대로아님) -
777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10:52:29
-
778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10:53:02아니 이 무슨 추종자GO((아니다))
율주 축하해요!!! 그리고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3 -
779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0:53:57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율이의 추종자 습득(?)을 축하합니다(빵빠레)
-
780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55:42앗ㅅ 캡틴이랑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와 혼파망 채고!!!!!!!!!
그리고 율이 진짜로 바브쟝을 get했군요!!! 축하드림다 가끔 놀러가서 놀아줘도 되나요???(???) -
781 서륜주 (3004221E+5) 2018. 9. 15. 오후 10:56:19이벤트 끝인가요! :D! 정주핸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월주 축하드려요!!! @분위기에 휩쓸림
-
782 월주 (3541467E+5) 2018. 9. 15. 오후 10:57:35>>781 헉 축하받았다(?????????)
율이가 바브쟝(추종자/Lv.1(??????))을 get했어오!! >:3(소곤소곤) -
783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0:57:35이벤트 끝났으니 캡틴 답레 들고 올까요!
-
784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0:58:41>>772 핫 그리고 알겠습니다....!!!!!!! >:ㅁ
>>7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간글씨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렇습니다!(?????) -
785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10:59:01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786 니샤카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0:59:19니샤카라는 율과 바브가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았다. 선을 지키는 것만큼이나 타인의 선도 지켜야 했으니.
어미가 자결할 때에 썼던 주문이였다. 바브가 저를 바라보면서 으르렁거리는 것에 니샤카라가 언제 그랬냐는 듯 그럴 듯하게 꾸며낸 친절한 미소를 지어보였다.이제 다시 꾸며내야했다
"율이."
니샤카라는 율에게 들릴 정도의 목소리로 단조롭게 읊조렸다. 믿어.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었나. 듣는 이에 따라서는 다른 의미일지도.
재갈을 씹는 바브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하나뿐인 눈으로 제임스 교수님을 바라봤다. 기숙사로 돌아가야했다.
혈향이 쉬이 사라지지 않았다. 달디단 초콜렛을 입안에 넣은 것처럼.지팡이를 다시 셰르와니의 소매에 넣는 그 손길과 지긋하게 니샤카라는 눈을 다시 떴다.부정해야한다. -
787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10:59:33야호 다들 고마워요! (?) 이제 열심히 레벨업 시켜야지! (???) 가끔 놀아줘도(?) 될 것 같아오..! 맞다 링링주..! 답레가...답레가..!
situplay>1536882950>282
요기 있네..! -
78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00:06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아니 진짜 겟했어ㅋㅋㅋㅋㅋㅋ율주 축하드려요!!!!!,,! -
789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01:09엄청난 혼파망이였다......(동공지진)
-
790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1:01:50정리를 해드리자면...
1. 제임스교수가 다니엘 교수를 대동하고 야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2. 수업을 듣던 도중, 다른 마법 학교 학생이 피칠갑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3. 그 학생은 도움을 요청하다가 레이드 상대였던 자인과 바브 중 자인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4. 자인은 다니엘 교수에게 임패리오 주문을 사용해서 조종했고, 그 전에는 학생들에게 크루시오 주문을 썼습니다.
5. 전투 빠샤!!
6. 자인은 쓰러졌지만, 누군가가 크루시오 주문을 썼습니다. 다니엘 교수님 제압과 자인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7.율은 바브를 얻었습니다!(?? -
79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02:38캡틴 정리 감사합니다!!!!!
-
792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1:02:45일났네요.. 알러지반응이 올라와요..
뭐 잘못 먹은 것도 없는데...(흐릿) -
793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03:15앗.....괜찬으신가요 캡틴.....?
-
794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1:04:22캡틴 괜찮으신가요...?8-8
-
795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11:04:28헉 캡틴...괜찮으세요?? 8ㅁ8
-
796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1:05:00>>787 율주 답레가 요기잉네~!!!!!!(???)
넵 이어오겠습니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런데 화이트빌런 블랙빌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ㅓ짐
>>792 앗 캡틴.............. ;ㅁ; -
797 김소미 (155793E+55) 2018. 9. 15. 오후 11:06:01캡 괜찮아요?
-
79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06:53조금 쉬었다가....일상을 찾아봐야겠습니다.
-
799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1:07:38약 먹고 왔습니다:3
오늘 배가 너무 출출해서 과자를 먹었는데 그것 때문인 것 같아요:3 그거 외에는 없기도 하고..(흐릿) -
800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1:07:53800 먹을거다요!!!
-
80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08:29아앗....캡틴 어서오세요! 알러지 반응 얼른 가라앉길 바랍니다.
-
80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08:56>>800 앗 놓쳤다.....!(아쉬움)
-
803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11:09:02앗 캡... 가라앉기를 바래요..(토닥)
-
804 서륜주 (3004221E+5) 2018. 9. 15. 오후 11:10:37아앗... 캡틴 왜 갑자기 알러지가... 아프지마요... 8ㅁ8
-
805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1:10:50조금 쉬었다가 괜찮다면 저와 돌리셔도 괜찮고요:3 제가 깨어있다면...의 이야기지만... :3c
그으리고.. 의견은 언제나 받습니다.. 레이드가 왜이리 짧아요? 도 다 받아오...(흐릿) 진행하면서 양심이 막 쿡쿡 찔렸...(흐릿)
추종자 중에서 그나마 자인이 좀 얌전한 축이었습니다...(흐릿)
바브: (초반에 지팡이 뺏김)(울컥) -
806 망이 너무해 선우 - 듣고 싶었는데 보현 (4672434E+5) 2018. 9. 15. 오후 11:10:53"역사 수업을 안 들었거든요."
거기에 더해 역사에 흥미가 많은 편은 아니여서 굳이 찾아 본 적도 없었고. 선우는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아뇨? 모르던 걸 알게 되어서 오히려 좋았는걸요."
설레설레. 미안해 할 필요 없다며 고개를 내젓는다. 오히려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 줘서 고마울 뿐이다. 보현과 눈을 맞추며, 긴 이야기를 집중해 듣는다.
"막은 건...?"
선우는 긴장된 표정으로 침을 꿀꺽 삼켰다. 무언가 중요한 말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문제는 그 때문에,
"언, 언제 왔어요?"
갑작스레 들려 온 외침에 엄청나게 놀랐다는 거지만. 선우는 눈에 띄게 몸을 움찔거렸다. 그나마 다행인 건 비명은 안 질렀다는 것 정도려나. 가슴에 손을 얹으면 놀란 탓에 심장이 빠르게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선우는 길게 숨을 내쉰다.
"안녕하세요. 혼자서 기다리면 심심하니까, 같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앉아 있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선다. 태연해 보이려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미소를 지었으나, 이어지는 말을 못 들어 조금 아쉽다는 감정이 완전히 가려지지는 않았다.
//슬쩍...답레는 괜찮아지시면 달아주세요8-8 -
807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1:12:49자인이 얌전하다는 건..나중에 등장할 추종자들은...(침묵)
-
80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13:04>>805 !? 앗!!! 캡틴이 일상을...일상을!!!!! 괜찮으시다면 셀위일상입니다!
앗 끝났으니 질문....! 자인이도 포섭가능 대상이였나요???? -
809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13:55어음...어..... 이제 앞으로가 문제로군오....... 저 ???는 누구인지도 궁금하고..
-
810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11:15:43자인이 얌전하군요..(고개끄덕)
-
811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1:19:11맞다...저 ???은 과연 누구일까요...
-
81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20:02내부의 적인가......(흐으릿)
-
813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1:20:25가온은 다시 기숙사로 돌아갔던가요. 언제나 함께 하던 고양이, 바림은 '냐아ㅡ' 소리를 내면서 얌전히 쓰러진 자인을 바라봤습니다.
' 주인님도 확실히 보셨어. 그러니까, 네 충성심을 갸륵하게 여기지 않았을까? 나도 널 도왔고. '
아니, 무언가가 다릅니다. 고양이가 사람 말을 하는 경우는 없잖아요, 그렇죠? 고양이였던, 누군가는 곧이어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오, 고양이가... 애니마구스였던 모양입니다. 그것은 남성의 실루엣을 띄었습니다. 그의 눈이 히죽, 웃었습니다. 비웃음은 아닙니다. 그저, 그는 즐거웠던 모양입니다.
' 너도 잘 하잖아, 크루시오. '
알리는 것은 실패했는지, 성공했는지 알 길은 없습니다. 애석하게도, 쓰러진 여인이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떡밥만 올리고... 가볼게요... 약기운이 슬슬 퍼지는 것 같은데.... 안 졸린다고 했던가 이거...(흐릿) -
814 서륜주 (3004221E+5) 2018. 9. 15. 오후 11:21:22염치 없지만 이벤트가 끝났으니... 서륜이 일상 구해보아요 :3.... @굽신
-
815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22:44????????????????
....????????(동공지진)
잠....잠.......!?!!!!!!!!!!!!! 와....와아.......(동공핵지진)
캡틴 푹 쉬세요!!!!!!88 -
816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23:57앗 서륜이랑 일상이라... 35분까지 손 드시는 분이 없으면 저라도 괜찮다면요!:▶
-
817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1:24:40
-
818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1:26:08
-
819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1:26:10마마마ㅏ자다 그... 판 터지면... 다음팡을 부탁드려요 율주...88
-
820 미미주 (4242063E+5) 2018. 9. 15. 오후 11:26:35잘자요 캡! 와아...
-
82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26:41
-
822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11:26:59
-
823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11:28:02바림,,,아조씨....?
아아니 알겠습니다! 판제랑 부제랑 기타등등은 제가 임의로 채워도 될까요...? (혼파망의 예상) -
824 ◆Zu8zCKp2XA (3190195E+5) 2018. 9. 15. 오후 11:29:19>>823 네네!!! 저는 정말러 가봅니다...!!!
위링샤오와 가온, 레이첼과 가온이 돌렸던 일상을 전부 긁어보면, 린넨이 전부 바림 시점입니다:3 -
825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1:30:27하하하 앞으로 12시간뒤에 시험이라니!!! 오늘 밤은...안 잔다....
-
826 아리에스 (1684584E+5) 2018. 9. 15. 오후 11:30:28
-
82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31:43.....세상에....린넨이 바림 아조씨 시점...... 캡틴 푹 쉬세요!
선우주....88 힘내셔라..따흑....... -
82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32:20아 잠....일상 돌리려고 했는데 왜 또 멍해지니....자꾸....
-
829 이레주 (1499247E+6) 2018. 9. 15. 오후 11:34:16
-
830 서륜주 (3004221E+5) 2018. 9. 15. 오후 11:34:20>>828 앗아... 피곤하시면 일찍 주무시러 가셔욧... ;ㅂ;...
-
831 179센티 개복치 - 이메다 잣나무 (2842522E+5) 2018. 9. 15. 오후 11:34:21길다란 것은 키만이 아니었다. 긴 머리가 바닥에 닿을 듯 너울거리고 있었다. 흘러내리는 모습이 꼭 검은 폭포와 같았나. 시선이 상대의 발치를 쫓다 위로 올랐다. 높다, 눈을 마주하자마자 든 감상이 그것이었다. 그는 부실했어도 체격만큼은 작지 않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은 좀 틀렸을지도 모른다. 이렇게나 올려다 볼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지.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 곳에서 타인을 마주하니 찌푸린 표정이 조금은 풀려갔다. 의도하지는 않은 행동이었을 것이다. 조금 나아진 표정에도 불구하고 시선이 곧장 위를 향하니 인상이 나빠 보이긴 여전했다.
"처벌은?"
없습니까?
순찰을 한다고 했으니 정말로 대표가 맞았나 보다. 뒷말은 더 이어지지 않았다. 그는 비딱하게 고개를 기울이고선 눈을 치떴다. 태도만 봐서는 잘못은 상대가 한 것이라 생각될 만큼 어엿한 자세였다. 묻는 이유는 간단했다. 성격 상 묻지 않고 넘어가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대표였으니 처벌하기에도 애매했을 테지만.
"나빠 보입니까."
긍정 혹은 부정. 평소라면 그리 답했겠지만 이번은 아니다. 심경의 변화가 있기라도 했는지. 하, 입가를 가린 채 옅은 숨을 뱉었다. 언뜻 한숨인지 비웃음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소리였다. 표정을 보면 알 수 있었을 테지만, 얼굴이 가려져 진위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다. -
832 서륜주 (3004221E+5) 2018. 9. 15. 오후 11:36:09>>829 헉 이뻐요...!! 3D 아바타 앱이라니... 어디서 찾아볼 수 있나요!? :D!?
-
833 이레주 (1499247E+6) 2018. 9. 15. 오후 11:36:51>>832 플레이스토어에 제페토 치시면 나옵니당
-
834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37:26>>829 아니 이레.....20대 이레 미인..(야광봉)
>>830 제가 몇레스를 못잇고 자러갈 수도 있습니다만... 괜찮으시면 돌릴까요???어....선레 좀 부탁드려도.......88 시점이 이벤트가 끝난 시점이라서... 샤카라가 제대로 굴려질까 싶지만요. -
835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1:38:07호ㅗ고곡ㄱ 이레 짱에쁘네요 보라머리 채고..........
ㅋ 아 근데 뭐ㅓㅂ니까 이레는 탈모 없는겁니다 그거 진리잖아요 절대불변하는...... (웅앵ㅇ우
>>824 ㄱㅑ........악..........
>>825 핫ㅅ 선우주 힘내세요....!!! 꼭 이기고 돌아오십셔!!!! >:3(???)
>>828 샤ㅑ카주 피곤하시면 주무셔오.... ;ㅁ; -
836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1:39:07아 맞다 제가 이 말을 깜빡했는대오 우석이 형님 애인님의..... 명복을 빕니다.....(흐릿........)
>>833 플스... 제페토.....(메모 -
83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39:25:▶ 저는 괜찬습니다!!"*
-
838 이레주 (1499247E+6) 2018. 9. 15. 오후 11:41:07처음에 사진을 요구하긴 하는데 걍... 아무 인물 사진이나 때려넣고 맘대로 바꾸심 됩니다
>>835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레는 자라나라 머리머리 외칠 일 없겠어용 -
839 서륜주 (3004221E+5) 2018. 9. 15. 오후 11:42:40>>834 앗 네넵 :D... 서륜이는... 그 동안 어디 다녀왔다고 하면 될까용...!! :3...!
-
840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42:50(흥미롭)
-
84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44:26>>839 음오아예....?? 아니다...이벤트 전 시점이 낫겠네요!!!!!! :▶ 서륜주가 힘드실실테니!!!!! 편한 상황으로 선레주시면 됩니다!!! 커피 좀 타올게오!!
-
842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1:45:08>>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호!
오 일상돌아가네ㅔ요 야호 팝콘이다!!!!!! -
843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11:46:21율이 바브의 목에 디터니 원액을 발라주는 11시 46분.
-
844 이레주 (1499247E+6) 2018. 9. 15. 오후 11:46:33헐ㄹ 일상!!!!
-
845 선우주 (4672434E+5) 2018. 9. 15. 오후 11:47:33흑 내일 시험 붙어서 돌아오겠슴다..(감동)
그래도 일상 관전은 한다!! (두둥)(팝콘 준비) -
846 이레주 (1499247E+6) 2018. 9. 15. 오후 11:47:47>>843 저 지금 혼을 내느라 자식을 회초리로 때렸지만 자식이 잠에 든 후에야 약을 발라주는 아부지의 모습을 율이에게서 본거 같아요
-
84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48:13>>843 이걸 보니까 몹시 찔리는군요.....88 나중에 율이가 막 샤카라를 쪼아댈......(아님)
-
848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11:49:10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
849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11:49:22핫 샤카샤카주 괜찮습니다!! >:3!!
-
850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50:01(다니엘 교수님에게 스투페파이)
(자인에게 섹튬셈프라)
(바브에게 디핀도)
.......샤카라 마법 쓰는게..... -
851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1:50: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지ㅣㅁ
>>845 넵ㅂ 쓰러뜨리고 돌아오셔야 해오...!!!!! >:ㅁ(????) -
852 이레주 (1499247E+6) 2018. 9. 15. 오후 11:50:40>>850 (애들 레이드 뛰는동안 잠자고 있던 걸로 추정)
이레보다는 생산적인 일을 했으니 오케오케입니다 -
853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51:57>>849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지만.....
-
854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1:52:50>>850
(행동불가)
(프로테고)
(엑스펠리)
오 링샤오 방어맨이었어오 맞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딜러 해주세요 샤카ㅏ라씨....(????) -
855 앗, 이메다! 율이보다 길다!(?) - 살아남아라, 위링샤오! (7206963E+5) 2018. 9. 15. 오후 11:52:55율은 랑이 눈을 감고 아예 엎드리자 슬며시 발을 뻗어 그의 꼬리 끝을 툭툭 건드렸다. 여기서 자면 안 된다는 뜻이었다. 랑은 불만이라는 듯 낑낑 소리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나 위링샤오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제 주인과 정 반대인 사람을 보니 꽤 신기한 듯 하지.
"지금 같은 상황에선 언질만 주어야 하지 꼭 처벌을 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소."
율은 두 눈을 휘었다. 그런 사람이었나. 그는 너무 무른 것이 탈이었다. 굉장히 무른 자였고, 처벌에는 관대한 사람이었다. 적어도 여기에선 그랬더라지. 가문 내부에서 그가 무표정을 지으면 모두가 그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두려워했다. 당연하지, 어느 순간 목을 쥐어틀고 뼈를 부러트려 내던질지 모르는 사람인데.
"....기실을 직고하자면, 창백해 보인다오."
율은 눈썹을 내려 여덟 팔자를 만들어냈다. 무엇 하면 데려다 주겠다는 듯, 진심으로 걱정하는 표정을 얼굴에 띄운 것이다. 랑은 위링샤오를 보며 꼬리를 슬며시 내렸다. 꼬리를 흔들 상황이 아니라는 것 같았다. -
856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11:53:38갸아악 왜 짧냐..(쓰러짐)
>>850
(물리적 마법)
(내부의 적)
................어...지나가겠습니다. -
857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53:39아니 이레주 예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0 .....사아실 자인에게 디핀도 쓰려다가 바브로 바꿨다는 비하인드가 있어요.... -
858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54:31>>856 어디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붙잡)
-
859 이레주 (1499247E+6) 2018. 9. 15. 오후 11:54:42자인.... 이벤트 초반부부터 관전했는데 꾸준히 극딜당했어요 탱커의 자질이 보입니다...
-
860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1:55:44갹 랑이 기여워요(흐뭇)
>>8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1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56:07>>854 눼......??? 아아니 이게 상황이 삼박자가 맞아들어가서 애가 좀... 그런건데....
(피+시체+임페리오=훌륭한 라그나로크 피 발동)(?????) -
862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57:12극ㅋㅋㅋㅋㅋㅋㅋ딜ㅋㅋㅋㅋㅋㅋㅋ그야 바브는 중간에 저희쪽 탱커인 율에게 제압되서(??????)
-
863 링샤오주 (2842522E+5) 2018. 9. 15. 오후 11:57:42헐ㄹ 잠깐만요 저 위에 이은 내용 거긴 한대오..... 제가 실수로 단어를 잘못 써버렸슴니다 그냥 넘어갈 수 ㅇ벗어요
>>831 막줄 진위 → 진의입니다
잘못 쓴 저를 용서하지 못한다(????) -
864 이레주 (1499247E+6) 2018. 9. 15. 오후 11:57:48>>860 바브는 그래도 한명한테 맞았지만 모든 딜이 자인에게 들어가더라구요... 이래서 막 머글 잡종 드립 함부로 치면 안돼요 듣는 잡종 슬퍼
-
865 율무차 ◆tt8iCvOr6o (7206963E+5) 2018. 9. 15. 오후 11:58:59율이한테서 솔직히 "어떻게 요리해줄↗까!" 대사 나와도 될 것 같아요 진짜.
-
866 샤카라주 (1518062E+6) 2018. 9. 15. 오후 11:59:26그와중에 미메시스와 선우와 샤카라 말에 대답해준 친절한 자인씨......(아련)
-
867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00:04>>8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마 부정이 안됨)
-
86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01:20아무튼 바브....바브.....바브랑 이야기하려고 했다간 물릴 거 같다......(아무말)
-
869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06:23니샤카라가 여자 화장실에서 한바탕 속을 게워내고 나는 라그나로크가 아니야. 혼잣말을 중얼거린 뒤 하티를 멍하게 보는 시간 12시 5분.
-
870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전 12:09:53아이고 샤카라!!!! (오열)
-
871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전 12:10:40미미: 너네들 사실 찐따라서 논리적으로 반박 못해서 그렇게 된 거야? 불쌍하다..
미미주: 어그로가 훌륭하게 끌릴 말이군...
미미주가 미미가 한 말이 뜯어보면 저거라서 어그로 끌릴 만했다며 이마를 짚는 오전 12시 언젠가쯤..
잠깐 다녀왔는데.. -
872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11:16체엣....1분이 늦었어....(아쉽)
그냥 어...음.... 샤카라는 괜찮아요:▶ -
873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11:56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
874 하선주 (7436099E+6) 2018. 9. 16. 오전 12:14:41하선이 조용히 차를 한 모금 마시고 편지를 쓰다가 입 틀어막고 화장실로 가는 00시 14분 uu,,,
-
875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전 12:14:46
-
876 류니 - 샤카라카 (9396377E+5) 2018. 9. 16. 오전 12:15:06"곤란하네요..."
서륜이 그렇게 중얼이며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다. 서륜의 양 어깨에 걸쳐져 꼬리를 한껏 늘어트린 채 묵이는 그녀를 빤히 바라봤다. 서륜의 손에 쥐어진 종이봉투를 들여다보다, 묵이가 혀를 날름이곤 했다. 서륜도 봉투를 한번 들여다보곤 다시 여며 쥐었다. 달달한 향기가 풍겨왔다.
"너무 기세좋게 저질러서 그런가... 다른 분들 나눠주고나서도 이만큼이나 남을 줄이야."
서륜이 중얼이며 혼잣말로 말했다. 봉투를 바라보던 묵이가 고개를 들어올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먹어볼래요?"
서륜의 말에 묵이가 그대로 서륜의 옷소매로 들어가버렸다. 그러고는 목소매에서 고개만 빼꼼 내밀었다.
"...이런 건 안 먹을테죠."
서륜이 묵이의 턱을 가볍게 쓸어주었다. 발소리가 빈 복도를 조요이 울리고 있었다.
//으아앙 늦게 써서 죄송합니다 ;ㅁ; 갑자기 손님의 무수한 계산 요청이 빗발쳐서... 흐흑 ㅇ<-< -
877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16:57"너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자면?"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선만 지켜주면 돼. 그것뿐이야. 그대야.
"안녕?"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안녕. 그대야.
"[미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밀어서 열지.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058 잠깐의 휴식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까요?
>> 하티와 놀아줍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과 성을 다해서!!!!!
109 운동화 vs 구두 vs 샌들
>> 와.....고르기 어렵다.......... 운동화랑 구두랑 비슷합니다. 샌들은.....본가에서에서 신는 걸로 충분하다네요.
103 필요 없는데 아까운 물건은 그냥 버린다 vs 그래도 모아둔다
>> 그냥 버린다. -
87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17:51하선주 어서오시구 아니 하선이 왜그래요!!!!
-
879 이레주 (8061912E+6) 2018. 9. 16. 오전 12:18:56하선주 어서오세ㅔ요 그리고 제 룸메이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 ¿
-
880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전 12:20:57어서와요 하선주!
-
881 하선주 (7436099E+6) 2018. 9. 16. 오전 12:21:19정말 별거 아닙니다 (ㅋㅋ) 기쁜 마음으로 편지를 쓰고 있었을 뿐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돌리실 분 많지 않을 거 같으니 저는 팝콘을 튀기도록 하겠습니다. 팝콘이 정말 맛 있습니다.
-
882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전 12:21:45하선..아....? (동공떨림) 하선주 어소사..!
-
883 니샤카라 - 서륜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23:43니샤카라는 복도를 걷고 있었다. 언제 그 발걸음에 의미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한 것은 니샤카라가 걸어온 방향은 학원 소유의 부엉이들이 있는 위치와 비슷했다.
편지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복도 한복판에서 마주친 서륜의 모습에 친절하게 미소를 띄운 니샤카라가 백호 기숙사 특유의 새하얀 옷차림이 아닌 청바지에 티셔츠, 후드집업을 걸친 차림새로 서륜에게 다가갔다.
"안녕. 륜이."
복도는 어두웠나. 니샤카라는 인사를 건네고 후드집업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단조롭게 읊조렸다. 또 밤에 보네. 중얼거리는 목소리는 여전히 단조로웠다. 니샤카라의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백금색 눈동자가 서륜을 바라본다. -
88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25:26괜찮습니다 서륜주!!! 그리고 제에가 언제 기절할지 모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88
>>881 절대 별거 아닌게 아닌데요...?(동공지진) -
885 앗! 돌연사 위기!(???) 링샤오 - 우리 나무 푸르게 푸르게 율 (4750001E+6) 2018. 9. 16. 오전 12:34:23곁에 둔 늑대는 패밀리어였을 것이다. 늑대. 낑낑거리는 소리에 눈이 갔지만 잠깐이다. 저를 보는 늑대의 시선을 가만히 마주보다 휙 눈길을 돌렸다.
돌아온 대답은 긍정적인 쪽이다. 언질만 주어도 될 상황이라고. 정말로 그런가? 그는 아니었는데. 찌푸린 표정 위에 의문이 드러났다. 지금껏 교칙에 입각해 착실하게 깎아온 점수가 떠올랐다. 언제나 공정하고 언제나 같아야만 옳았는데, 그로서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다. 하지만 이의는 없다. 가만 두겠다는데 넘어가기나 해야지. 고개를 끄덕이자 비딱하게 기울인 자세도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렇습니까."
사실대로 말하면 안색이 좋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 이미 뭐라고 답할지도 짐작하고 있었으면서 묻기는 왜 물었을까. 마주 본 상대는 걱정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로서는 단 몇 번도 보이지 않는 이타적인 상. 어떻게 해야 저럴 수 있지? 순수한 의문이 떠올랐다. 가린 입새로 다시 한 번, 그는 옅게 숨을 토하며 발을 떼었다. 거리가 발 한 걸음만큼 가까워졌다.
"예, 그렇다면 유감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사실 그도 아주 전에는 친절했던 시절이 있었다 했었나. 이제는 기억나지도 않는 때의 일이었지만. 왜 물었는지도 모를 말만이 돌아갔다. 가까운만큼 그의 고개도 점차 위로 들렸다. 발을 몇 번 더 옮기니 어느새 상대의 앞까지 이르렀고, 그는 거의 부딪치기 직전이 되어서야 걸음을 멈추었다. 그러고는, 눈만 위로 올리며 불쑥 말하는 것이다. 뻔뻔하기 그지없게.
"안 갑니까?"
안 비키냐는 뜻인지, 같이 안 가고 뭐하냐는 뜻인지 모르겠다.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항상 말을 짧게 해서 탈이었다. -
886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2:36:05크.....아아ㅏㅏ악...... 캐 성격이 너무 무심하고.... 마이웨ㅔ이라서,,, 크아악.... 얘 자꾸 말 끊고 그냥 기숙사로 고고씽하려고 하고,,, 아 진짜 나쁘다 링샤ㅑ오.....
답레 넘 늦었구............(눈물......) -
887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37:12그게 링샤오의 매력 포인트인걸요:▶
-
888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2:37:48갹ㄱ 늦었지만 하선주 안녕하새오...!!!!!!
안이 그리고 왜 다들 화장실에서....... 왜...... ;ㅡ; -
889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전 12:38:05링링이의 매력인걸요 그게! >:3!! 다이죱입니다!
다만 지금 율이가 계속 주인에게 버려진 유기견의 표정으로 정말 괜찮냐고 할 것 같아서(...) -
890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39:15아니 율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콘)
-
891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2:39:22>>8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흑흑ㄱ 감,,,,사합니다.... 서술하는데 얘 진짜 자꾸 대화 시도조차 안 하고 방에 가려고 해서..... 완전 성격대로 가면 일상 한 턴만에 끝나버릴 것 같고........ 갸악.......(유리깸(????
-
892 하선주 (7436099E+6) 2018. 9. 16. 오전 12:40:27피 토한거도 아닌데 별 거 아닙니다 정말 (ㅋㅋ)
링샤오는 짤막한게 매력입니다. 괜찮습니다. -
893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2:40:41>>8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기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이 귀엽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요 율이 짱 착하다 멍뭉이 채고 고마워요..... -
89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42:49링링이 매력은 그것입니다! 유리깨지 마셔라!!!!!88
>>892 하선주 그렇게 말하니까 진짜 하선이 피토하러 간건가 생각되잖아요(우럭) -
895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전 12:45:13미미 가챠의 결과입니다!(같은 거 뺌)
SSR[요괴]미미
누에테마로, 일본식 복장을 입고 있으며 원숭이 탈을 머리에 고정하고, 뱀을 허리에 감아 늘어뜨리고 있으며 입을 웃는 모습은 보이도록 살짝 가린 손은 호랑이의 발이며 독수리의 날개가 허리께에서 늘어져 퍼드덕거리며 미미는 다른 카드와는 다르게 무척 요염하게 웃고 있습니다. 클릭시 무척이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쉿. 혹은 여기에도 없고 저기에도 없으며 동시에 여기에도 있고, 저기에도 있지. 대사 존재. 가끔 쉿과 함께 다른 쪽 손으로 쉿 표정을 짓기도 한다.
SSR[사신]미미
청황색 말을 옆으로 조신하게(?)타며 검은 후드로브를 입고 있는 미미. 눈이 역안입니다. 특이하게 낫이 아니라 갈퀴를 들고 있지만. 그 갈퀴로 긁어모으는 것은 죽은 이들. 살아 있는 듯 부들거리는 인간도 자비없이 긁어모으는 표정은 자애롭습니다. 클릭시 내 뒤에 음부가 따르며 사망의 권세가 이들을 삼키겠노라. 혹은 모든 것은 태어나고 자라며 나에 의해 수확되노라. 대사 존재. 뒤의 대사와 함께 가끔 팔을 벌리는 포즈 존재
SSR[웃으며 뒤돌아보는]미미
웃으며 뒤돌아보는 일러스트. 퀴디치복을 입고는 위풍당당합니다. 다만 웃음이 약간 해맑진 않습니다. 상당히 분위기가 어두운 듯하나 미미의 존재로 밝아지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클릭시 '트로피를 바치겠습니다!' 혹은 '이 웃음을 기억해주시기를' 이란 대사 존재. 뒤의 대사와 함께 웃는 미미의 얼굴이 역광에 가리는 효과 간혹 존재.
N[메이드복] 미미
메이드복을 입은 미미. 어울려서 더 부끄러운 듯 얼굴이 붉어졌군요. 클릭시 '버..벌칙이었으니까..'
SUR[타락천사]미미
천사에게 허락될 리 없는 왕관을 빗겨 쓰고, 늘어뜨린 날개두 쌍 중 아래에 끌리는 듯한 한 쌍은 검게 물들어 있습니다. 옷자락은 아직 희지만, 검은 정장처럼 고딕풍의 금욕적인 옷으로 바뀌어나가는 듯합니다. 선 곳이 파문을 일으키는 검은 호수와도 같은 곳이라. 사뿐히 물 위에 선 표정은 무척이나 권태로운 듯하면서도 농염함을 보입니다. 다만 아직은 순진해보이는 듯한 눈빛이 있습니다. 클릭시 '끌려들어가기는 너무 쉽답니다...' 혹은 '관을 쓰고 받들어주시길..' 한계돌파시 날개가 완전히 검어지고 옷도 완전히 변합니다. 표정도 완전히 바뀌어 사람을 홀릴 듯 달고 중독될 듯한 표정으로 바뀝니다. 물 위에 선 채 비치는 그림자만이 천사였던 시절의 모습을 살짝 비추며 '이 몸과 같이 떨어지지 아니하겠나요? ..손을 잡으시지요..' 추가.
N[동물 귀]미미
토끼 귀 미미. 세트가 있습니다.(자매품: 고양이 귀, 강아지 귀, 여우 귀 등등) 이 동물 귀의 미미는 클릭시 '토끼는 토끼토끼하고 우나요?' 대사 존재.
SSR[마시멜로]미미
여러 크기와 여러 모양의 마시멜로에 둘러싸인 미미의 일러스트 말랑말랑한 고양이 발 마시멜로를 괴롭히다가 그대로 쏙 입 안에 넣고 오물오물. 묘하게 반짝반짝 이펙트도 쎄네요. 클릭시 '마시멜로-마시멜로롱..'하는 노래가 흥얼거려집니다. 또는 '칼로리가 부족해.."대사가 나옵니다. 뒤의 대사와 함께 가끔 마시멜로를 위로 올렸다 받아먹는 효과 존재.
SSR[첫눈이 내린 날]미미
첫눈 내린 날 쌓인 눈이 가장 넓을 장소인 퀴디치 경기장에서 퀴디치 복 입고 사람 모양이 남겨질 정도로 풍덩해서 뻗어있는 일러스트. 히히 웃는 거랑 파닥파닥하는 팔다리가 귀엽다. 클릭시 '첫눈이 올 때까지 물들인 게 빠지지 않으면 이루어진다는 게 있어서 첫눈 온다는 예보 듣자마자 했어요!(확률로 나올 시 손을 들어보이는 동작 추가)' 혹은 '눈 결정이 아름답네요.' 란 대사 출력
#애캐가챠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미메시스 :
037 특별한 성적취향이 있나요?
미미: .....에..에엑! 이..이게 뭐예오!(당황) 어..없어요! 아마도..?
339 기습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미미: 싫어하는 거요? 그런 거 잘 몰라요!
178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정도?
미미: 음.. 자신감은 0에서 100까지라면 10정도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네가 가진 가장 특이한 물건은?"
미미 : 음... 가장 특이한 물건.. 딱히 없어요?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미미 : 욕은 잘 못해요.. 기껏해야 바보멍청이해삼멍게말미잘 정도요...?
"난데없이 길을 걷다 시비가 걸리면?"
미미 : 어..어어... 진정하시고요. 라고 진정시키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896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2:46:22
-
897 교복 류니 - 사복 샤카라 (9396377E+5) 2018. 9. 16. 오전 12:46:59"아, 샤카라 씨."
서륜이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들자, 그때와는 다른 옷차림의 샤카라를 볼 수 있었다. 머글의 옷차림이었다. 서륜은 가볍게 손을 흔들어주고는 샤카라에게로 다가왔다.
"오늘은... 조금 다르네요? 어디 다녀오던 길인가요?"
어릴 적 머글 세계에서 지내던 서륜은 그런 옷을 많이 보았었다. 샤카라의 옷을 바라보며, 서륜은 유년기에 대한 약간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조금은 그리운 느낌이었다.
"...저도 옛날엔 그런 옷이 있었는데."
혼잣말에 가까운 느낌으로, 서륜이 말했다. -
89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47:15아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대체품인가요(???)
앗...미메시스 가챠.....(흥미로움) -
899 서륜주 (9396377E+5) 2018. 9. 16. 오전 12:49:06미미... 미미에게 고양이 귀가 달리면 네코미미미미일까요...!?
-
900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2:52:19>>895 안ㄴ...안이 미미주 저걸 다 쓰시다니 정말 ㄱ굉장하신 분...... 일러 설명 상세하고...막....(존-경)
>>899 :ㅇ!!!!!!!!!!!!! 헐 서륜주 천재....!!!!!!(???)) -
901 서륜주 (9396377E+5) 2018. 9. 16. 오전 12:53:23>>900 헤헤 제가 좀 천재죠오!! :D!! @자랑 @사실 아님
-
902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전 12:54:28않이 다들....(흐릿) 자다가 동생의 잠버릇에 깼어오..(흐릿)
그래서 이번에 레이드 때 나온 바브쟝과 자인쟝의 정보및 레이드 후의 상황을 풀자면...
1. 자인은 포섭 불가입니다. 바브만 특정 조건을 만족시켰을 시 가능했어요
2. 바브가 문 재갈은 약간 말의 재갈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합니다.. 재갈이 없어지면 통칭 '사이비 상식인'이 뭐라도 물렸어요. 입의 봉인이 풀리면 대다수의 언어가 욕설이라...(흐릿) 말 재갈을 가져온 건 의외로 누에였습니다.
누에: 넌 다 좋은데 그 입 좀....(흐릿)
바브: ?
3. 자인은 의외로 원리원칙주의자입니다. 바림쟝이 그녀의 '사고' 를 언급해서 온갖 저주 주문을 썼지만... 평소에는 필요할 때 빼곤 쓰진 않습니다. 특히 아바다로 시작하는 주문이요.
4. 바브가 흡혈하는 법은.. .섹튬셈프라로 신체 부위 절단->흡혈 루트를 탑니다.
5. 죽은 학생은 마법부가 정식 장례 절차를 치뤄줬습니다. 머글 출신 학생이었다나요. 고아였던 모양입니다.
6. 비화 교수에게 얻어 맞은 다니엘 교수는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는 팔뚝을 가렸습니다.
7. =) 추종자들은 더 있습니다. -
903 니샤카라 - 서륜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55:12손을 흔드는 서륜의 행동에 니샤카라가 장갑을 낀 왼손을 살짝 흔들었다. 마주 인사를 하는 거였나. 그도 아니면 가벼운 의례적인 행동거지였나. 니샤카라는 친절히 사교적인 미소를 지어보이며 걸음을 멈추고 상대가 걸어오는 것을 지켜봤다. 첫만남이 그러했다곤 하나 니샤카라는 경고를 한 뒤에는 그리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다만 그 경고를 무시할 때는 또 다르겠지만.
어디 갔다오는 길이냐는 말에 니샤카라가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떴다.
"부엉이를 보내러. 너는. 어디가는 길이야."
옷차림은 일정이 끝났으니까. 교복을 입을 필요는 없지. 니샤카라가 단조롭게 서륜의 질문에 대답한다. 여전한 미소와 여전한 말투였다.
"옛날이라고 하니까 굉장히 나이가 들어보이는데."
혼잣말에 가까운 서륜의 말에 니샤카라가 조용히 물었다. 그러고보니 통성명만 했을 뿐, 기숙사는 물론 나잇대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리고 앉아있을 때는 몰랐지만 서륜의 키는 제법 컸다.
제 스스로도 그리 작은 키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만. -
904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전 12:56:31그리고 다시 자러 갑니다(이불덮)
저는 오늘 분명... 추종자가 둘이 아니라고 말해쒀오...(흐릿) -
905 하선주 (7436099E+6) 2018. 9. 16. 오전 12:57:00역시 다니엘 교수님께 뭔가 있는게 맞군요.
-
906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전 12:57:09제가 그림같은 건 못 그리니 일러 설명이라도 해야죠..?
어서와요 캡! 오오... 그렇군요.. -
907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전 12:57:28잘자요 캡-
-
908 하선주 (7436099E+6) 2018. 9. 16. 오전 12:57:30안녕히 주무세요 CAPTAIN,,, (_ _)
-
909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57:36앗..아앗 캡틴...어소시구 잠버릇....88
아니 재갈은 누에님이 공수해오신 거냐구요 바브쟝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외다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생쟝...학생쟝....88 -
910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2:58:37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생..... 학생 넘 슬프잔ㅇㅎ아오 흑.........
그리고 다녤겨슷님 막.... 뭔가 안쓰럽슴니다 맙,,,,소사 ,,,,,,,,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
91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2:59:02다니엘 겨슷넴........ 바림 할부지....둘다 추종자인가...아니 다니엘 교수님은....어 이중첩자?????(그리고 틀린다)(흐릿)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912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00: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에님도 욕은 듣기 싫었나봐ㅏ요 막 고풍스러운 말투 쓰시는 것 같구......
그리고 자인이 저주 난사 잘 안 한다는 건 의외네요 저 막 금지주문-맨인줄 알았는데.....(링샤오: ㅍ"ㅍ저 여자 진짜(삐-))
-
913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01:03일단 다니엘 겨슷넴 깨어나셔서 다행이구...... (한동안 신비동물 수업은 피할 샤카라)(양심의가책)(???)
-
91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03: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누에님막 되게 고통스러워하셨을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참고 참으시다가 재갈을 물리신거 같구......
-
915 선우주 (6390478E+5) 2018. 9. 16. 오전 1:03:25캡틴 다시 잘자요!!! 늦었지만 하선주 어솨요!(찡긋)
-
916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전 1:04:09꺄악...벌써 1시다....(파슥)
서륜주 답레는 일어나서 드리겠습니다. 어쩐지 아무말 대잔치였더라......(이불덮) 밍나 굿나잇!! -
917 횟집 사장 율 - 개복치 죽지마라오! (6346271E+6) 2018. 9. 16. 오전 1:05:37갹 날ㄹ렦ㄷ다... 미아내오...
-
918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07:50앗 샤카주 잘자요!!!!! 선우주 아직 생존해 계셨군요!!!!!!(코쓱)(????)
-
919 류니류니 - 붐샤카라카 (9396377E+5) 2018. 9. 16. 오전 1:08:29"저는 잠깐 화덕을 조금 빌려썼거든요. 이제 돌아가던 길이었어요."
서륜이 손에 든 종이봉투를 약간 흔들어보이며 말했다. 봉투가 바스락거렸다. 안에 든 것이 무엇이든, 향기 하나는 정말 좋았다. 샤카라의 사복 차림을 보며 서륜은 내심 순혈 출신 학생들이 얼마나 놀랄지를 생각했다. 머글 세계는 접하기 힘들었을테니.
"기껏해야 삼사년 전, 학교 들어오기 전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옛날은 옛날이죠."
중학교 입학, 하다못해 초등학교 졸업도 채 못 마치고 온 건 서륜에겐 조금 아쉬운 일이었다. 지금 교복도 좋지만 머글 교복도 예뻤을텐데. 서륜이 샤카라를 맞바라보다가 ㅡ키 차이 탓에 조금 내려다보는 모양새였지만ㅡ 손에 든 봉투를 선뜻 내밀었다.
"괜찮다면... 조금 드셔볼래요?"
쿠키가 담긴 봉투였다. 그득했다. -
920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08:59
-
921 서륜주 (9396377E+5) 2018. 9. 16. 오전 1:09:24앗 샤카라주 푹 주무세요! :D! 답레는 인나셔서 천천히 이어주시랏!
-
922 서륜주 (9396377E+5) 2018. 9. 16. 오전 1:11:21드셔보실래요인데 드셔볼래요라 적었네 :3...
-
923 선우주 (6390478E+5) 2018. 9. 16. 오전 1:17:12샤카라주 잘자요! 굿밤입니다!
>>917 율주 세상에 마상에...(토닥)
>>918 훗...당연하죠...아직 자기엔 이른 시간이지 않습니까!!(????) -
924 횟집 사장 율 - 개복치 죽지마라오! (6346271E+6) 2018. 9. 16. 오전 1:17:52의문이 드러난 표정에 율은 어깨를 으쓱였다. 글쎄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런 것이다. 차이. 사람마다 다른 법이지. 율은 점수를 깎는다는 행위를 좋아하지도 않았다. 특히나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재수없는 몇 순혈 새끼들에게 걸린다면 더욱이. 추종자 가문 녀석이 어쩌고 하는 걸 들을 때마다 수도 없이 주먹을 쥐고 참아냈지. 자신들도 그렇게 깨끗한 건 아니면서. 아, 지금 생각해보면 요드 낭자처럼 아바다라도 쓸 걸 그랬다. 물론 주먹으로. 맞아 죽는게 얼마나 불쌍한지 몸소 알려줄 자신이 있는데. 율은 생각을 접는다. 이 성격으로 할 생각이 아니다.
"...그렇소."
유감이라 생각하라는 말에 율은 가만히 눈 앞의 상대를 쳐다보았다. 율의 표정은 형용하기 힘들었다. 잘 가지고 놀던 목검이 부러진 랑과 비슷했나. 슬퍼하는 것 같으면서도 미안하다는 표정이었다. 전혀 미안해야 할 일이 없음에도.
끝없이 이타적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살아남는다. 율은 인내했다. 안 갑니까? 라. 율의 두 눈동자에 잠시 그림자가 졌다. 흰 남성은 아무래도 백궁으로 가겠지. 아마도. 율은 자유로운 손을 휘저었다. 랑이 그의 곁에서 가만히 서있다가도, 한 발 앞서 종종 걸어가기 시작했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으니, 동행해야겠소만."
율의 두 눈이 휘었다. 제일 위험한 녀석을 원내에 들여보낸 건 머지 않은 미래였다.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오."
앗, 힝구 표정은 안된다 이놈아. -
925 서륜주 (9396377E+5) 2018. 9. 16. 오전 1:18:10후후 모두 이 밤을 불태우러 오셤ㅅ군요 :3
-
926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전 1:22:12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927 서륜주 (9396377E+5) 2018. 9. 16. 오전 1:23:35앗 미미주 안녕히 주무시라! :D! 제 꿈 꾸세요!! @악몽
-
928 선우주 (6390478E+5) 2018. 9. 16. 오전 1:24:00>>925 당연한 것 아니겠슴까!! 뭐 사실 벼락치기 하느라 못 자는 거지만요..(먼산)
앗 미미주 자러 가시는 건가요! 굿밤되세요! -
929 횟집 사장 율 - 개복치 죽지마라오! (6346271E+6) 2018. 9. 16. 오전 1:25:01안녕히 주무세요!! 앗, 맞다..청룡기숙사는 청궁인가요 용궁인가요..(흐릿)
-
930 서륜주 (9396377E+5) 2018. 9. 16. 오전 1:25:55"너가 내 새로운 꿈이었어..."
"나도야..."
8ㅁ8 @왈칵 -
931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30:14앗 미미주 안녕히 주무세요~!!!!! :3
그아악 율유리주 제가.....졸린 관계로 답레는 내일 이어질 것 같슴니다......!!!! ! -
932 율유리주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전 1:31:00핫 알겠습니다! 푹 주무세요!
저도 새판 세워두고 슬슬 정주행 다시 해봐야겠어용.. -
933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32:00넵 율주도 굿밤되시고 다들 잘자오 안녕!!!!!!! >:3
-
934 선우주 (6390478E+5) 2018. 9. 16. 오전 1:32:37>>929 용궁!!!!!!!....이였으면 좋겠지만 청궁입니다....
-
935 링샤오주 (4750001E+6) 2018. 9. 16. 오전 1:32:44(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깐만요 나메칸ㅋㅋㅋㅋ율유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갹ㄱ 진짜 가보게슴니다!!!!안녕!!! -
936 선우주 (6390478E+5) 2018. 9. 16. 오전 1:32:58링샤오주 굿밤되세요!!!
-
937 선우주 (6390478E+5) 2018. 9. 16. 오전 1:40:55다음 판ㅋㅋㅋㅋㅋㅋㅋ0번 레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38 율무차 ◆tt8iCvOr6o (6346271E+6) 2018. 9. 16. 오전 1:57:26껄껄껄 혼파망이 채곱니다 ^^
앗 저두 자러가볼개오! 다들 잘자요! -
939 서륜주 (9430246E+5) 2018. 9. 16. 오전 8:40:33ㅊ퇴근 20분 전... :3... 갱신합니다!
-
940 (망이:엗) 보현 - 선우◆Zu8zCKp2XA (3875903E+6) 2018. 9. 16. 오전 10:07:09' 그, 그래...? 그, 그, 그렇다면 다행이야.. '
보현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좋아하는 부분에서 말이 쏟아져 나오는 버릇은 정말로 언젠가 고쳐야 할텐데 말이죠.
' 마, 맞아.. 언, 제 왔어? '귀신같이 왔군요. 오, 무서워라
' 어? 내가 뭐라도 한 거야...? 아하하하핫, 너도 나한테 존대하는거야~? '
선우와 보현을 놀래킨 당사자는 그저 재밌다는 듯 키득키득 웃었을 뿐입니다. 선우가 자신에게 존대하는 것이 신기한 건지, 웃음 사이에 가려진 그의 눈이 번뜩였습니다.
무섭답니다. 건의 속을 떠보려는 성미는 당신이 가르친 것 아닙니까.
' 아? 아! 맞다! 내가 늦어서 미안! '
' 괘, 괜찮아... '
같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선우의 말에 망이는 보현에게 바로 사과했습니다. 그러다, 뭔가 생각난 듯 선우에게로 다가갔습니다.
' 맞다맞다, 둘이 뭔가 속닥속닥 하던데 무슨 이야기야? 장난칠 수 있는 거면 좋은데-! '
//교회 가면서 갱신!!! -
941 선우주 (3771623E+5) 2018. 9. 16. 오전 10:14:15안녕하세요 캡! 좋은 아침입니다!!
답레는 제가..이따가 올려드릴게요...저도 나가봐야 해서...(흐릿) -
942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전 11:04:27갱신합니다!
-
943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2:09:41교회 다녀왔습니다!!(와장창) 그런데 내일 출근 왜째서....(주륵)
내일 사무실 출근... 이내오... 고로... 오늘 진행은 읎워오...(주륵) -
94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2:20:59갱신합니다:▶ 서륜주 답레는 조금 걸릴 것 같아요.....(아련)
아앗....사무실 출근....(주르르르륵) 알겠슘미다!!! 캡틴 안녕하세요! -
945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2:23:24샤카라주 어서오세요!!
흑흑흑흑.... 예배 드리는데 갑자기 문자가 날아와서 보니....(주륵) -
946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2:26:37아이고 아이고 캡틴.....88 (보듬보듬)
다음판 0레스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봤다) -
947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2:29:56다음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금 발견))
장난의 귀재와 말썽의 귀재가 궁금하네요;3(두근두근)(??) -
94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2:42:08장난의 귀재와 말썽의 귀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하다.....(두근두근)
저는 점심을 먹고 오겠습니다:▶
캡틴도 맛점하세요!! -
949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2:43:32다녀오세요 샤카라주!!
-
950 그렇다면 하얀 아기 기린(???) - 율이 사시미도 잘 써요??? :ㅁ (7216532E+5) 2018. 9. 16. 오후 1:10:12유감스레 생각하라는 말에 충실하다. 제 말이 끝나자마자 정말로 축 처진 표정이 되고 만 남성을 보자 그의 표정도 다시 찌푸려졌다. 이번에는 의문이다. 왜였지. 지금 안쓰럽게 생각하기라도 하나? 의문이라 했지만 사실 그것마저도 궁금하지는 않았다. 비키지 않는다면 그가 비켜갈 생각이었다. 그는 멈춰선 자세 그대로 옆으로 비스듬히 몸을 틀었다.
막 발을 떼려 했을 때였다. 불미스러운 일. 상대의 입에서 익숙한 이야기가 흘러나오자 걸음이 멈췄다. 그래, 얼마 전에 그런 일이 있었지. 비록 그는 녹아가는 분신을 상대하여 안전한 편이었다지만, 위험했던 건 맞았다. 더군다나 오늘은 칭샤도 없다. 그는 꼭 외부의 요인이 아니더라도 저 혼자 자주 위험에 처하곤 했었으니,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홀로 있는 밤중에 사고가 나면 대처하기도 힘들었다. 상대가 그가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도 아닌 듯했고.
잠시 멈추었던 걸음이 마저 이어졌다. "알겠습니다."라며 곧바로 앞서 나간다. 먼저 걸은 것 치고는 걸음이 느렸지만. 보폭도 좁았다.
"좀 떨어져서 걷겠습니다."
하는 말 하고는. 그 말을 하며 그는 정말로 옆으로 다섯 걸음 정도 멀찍이 떨어져 있었다. 그걸 굳이 말로 해야만 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
951 링샤오주 (7216532E+5) 2018. 9. 16. 오후 1:10:53야호 갱신해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ㅇ -
952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1:13:05장난의 귀재랑 말썽의 달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합ㅂ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3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14:25링샤오주 이레주 어서오세요!!!
-
954 링샤오주 (7216532E+5) 2018. 9. 16. 오후 1:16: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수깎는 무시무시한 흰 유령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 걸 가져가는 유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ㅓ짐
앗 이레주도 안녕하고 캡틴도 안녕안녕이애오!!!!!!!! -
955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1:18:53캡틴 링샤오주 안녕하세요~~~~~~ 백호에는 유령 있고 현무에는 저승사자 있으니까 밸런스 맞네용 주궁에는 힐러가 있어
-
956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23:30밸런스가 다 맞아서 좋네요;3
-
957 링샤오주 (7216532E+5) 2018. 9. 16. 오후 1:24:36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밸런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갹ㄱ 잠깐 갱신하고 갑니다 흑흑 멀미....싫어......... -
958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1:25:36링샤오주...88(토닥토닥)
저어도 잠시 쉬고 올게요;3 내일 일정이 갑자기 틀어져서 뭔가 할 게 많네요..;ㅁ; -
959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1:26:09링샤오주 캡틴 안녕히 가세요~~
-
960 샤카샤카 - 서류니류니 (7297199E+6) 2018. 9. 16. 오후 1:28:15화덕을 빌려썼다라는 말에 학원의 집요정들이 화덕을 쓰게 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니샤카라는 팔짱을 꼈다.
썩어도 순수혈통이라고 다섯살 이후에는 한번도 손을 까딱해본 적이 없으니.
아닌가. 기억이 애매하다. 니샤카라는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며 봉투에서 새어나오는 제법 맛있는 냄새에 시선을 돌렸다. 단걸 썩 좋아했지. 현무의 학생대표가 가져다준 꿀타래도 거진 다 먹어가서 이래저래 곤란한 상황이여서 각설탕으로 입안을 환기시키던 찰나였다. 입이 짧은 제가 유일하게 놓지 않는 게 단것이였으니까.
"머글 출신이야. 쿼터. 섞인 자 어느쪽."
백궁의 학생들은 이미 제 옷차림에 익숙해져 있을지도 모른다.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고 누구도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으니 더욱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니샤카라는 학원에 들어오기 3-4년 전 이라는 서륜의 말에 높낮이 없이 단조로운 억양으로 조근하게 읊조리듯이 묻곤 저를 내려다보는 시선을 한 서륜을 바라봤다. 키 차이가 조금 있었기에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눈을 올린 것 뿐이지만.
서륜이 조금 먹어보겠냐며 내민 봉투에는 쿠키가 잔뜩 들어 있었기에 니샤카라는 반색했다. 친절한 미소를 띄우고 장갑을 낀 손을 내밀어서 봉투를 받아든다.
"권한다면 사양하지 않을게." -
96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1:29:23단걸 가져가는 유령이옵니다:▶(?????)
밸런스 패치가 적절히 분배되어 있네요:▶
답레 올리고 조금 뒤에 오겠습니다! -
962 소미주 (0974494E+5) 2018. 9. 16. 오후 1:36:39갱신합니다.
-
963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2:19:39재갱신합니다:3 동생이 빵 먹고 싶다고 해서 나갔다 왔는데 비와요;ㅁ; 홀딱 젖었어오;ㅁ;
-
964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2:40:42갱신..ㅎ....
꺄악 캡틴!!!!!!8ㅁ8!!!! 감기 조심하세요세요!!!!!!!!(부둥부둥) -
965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3:09:39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아니 캡.. 비라니.. 샤워하시고 몸 따땃하게 하세오..(토닥)
천천히라고나 할까.. 돌리실 분 있으려나오 -
966 ◆Zu8zCKp2XA (8929607E+5) 2018. 9. 16. 오후 3:16:03잠시 왔습니다! 그리고 조금 비상상태여서 다녀오렉요!!!
-
967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3:16:55앗. 다녀오세요 캡!
-
968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3:18:21미메시스주 어소사:▶
저는 일상을 돌리고 있어서 죄송함미다..! -
969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3:18:40다녀오세요 캡틴!!!
-
970 륜류니 - 샤카샤카라카 (5203239E+5) 2018. 9. 16. 오후 4:03:24부엌은 보통 집요정들의 담당이었다. 화덕도 마찬가지였지만, 서륜은 화덕을 빌리고 구운 과자 등을 나눠주곤 했다. 땅귀신들이 사람들에게 꽤 협조적이었기에 또 가능했다. 서륜의 과자를 좋아하기도 했고.
"아뇨, 사실 순혈 출신이에요. 머글 세계에서 지낸건 머글 출신 못지 않지만."
손을 내저으며 서륜이 눈웃음을 지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머글 세계랑 마법사 세계를 계속 오가다가, 입학 1년 정도 전에 마법사 세계로 완전히 넘어왔어요."
워낙 갑작스러웠던 결정이었지만 초등학생 때는 친한 이도 별로 없었으니 생각보다 정리 못한 일은 없었다. 한 학년 선배였던 소미가 예외였긴 했지만, 그건 해결되었으니 괜찮았다.
"고마워요. 너무 힘을 줬더니 처치 곤란할 정도로 많이 만들어 버렸지 뭐에요."
서륜이 빙긋 웃음을 지어보였다. 봉투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쿠키가 담겨있었다. 진한 초콜릿이 발린 것, 설탕이 입혀졌거나 크림이 든 것 등등. 척 봐도 많이 달아보이는 것들이었다.
//자다가 방금 일어났슴미다... :3... -
971 서륜주 (5203239E+5) 2018. 9. 16. 오후 4:07:36미미주랑 캡틴이랑 샤카라주 모두 안녕하세요 :D!!
-
972 링샤오주 (2009351E+5) 2018. 9. 16. 오후 4:18:56위링샤오의 펀치기계 점수는 2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826130
캐설정에 매우 충실하다.........(흐릿)
얍 갱신해오!!!!!!! :3 -
973 서륜주 (5203239E+5) 2018. 9. 16. 오후 4:29:38현서륜의 펀치기계 점수는 58입니다.
58점이면... 약한거겠죠?! :ㅇ?!
링링주도 어서와여!! -
974 링샤오주 (2009351E+5) 2018. 9. 16. 오후 4:32:44할 몰겟슴다 만점이 100인가...???? :ㅇ
그럼 센 거 아닐까요?????? 서륜주 안녕이애오!!!!! :3 -
975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4:33:2839점...........(흐릿)
다들 어서오세요!:▶ 간식으로 만두 꾸어 먹느냐고 늦었습니다! 답레 금방 드릴게요! -
976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4:33:36윤이레의 펀치기계 점수는 89입니다.
결과는 총 101가지라니까 101점이 만점 아닐까용? 갱신해요~~ -
977 링샤오주 (2009351E+5) 2018. 9. 16. 오후 4:39:18헐ㄹ 이레 완전 패왕이네요 언니 멋져요 반했다
>>976 하나는 0일수도 있고....???? 앗 이레주도 안녕하세요!!!!!!!
샤카주도 안녕!!!! 만두 맛옸게 드셨슴까!!!! :3 -
978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4:43:00헐 그러네요 0점이 있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샤오 진짜 캐설정에 충실하네요 2점,,,,, 샤카라주 링샤오주 서륜주 안녕하세요~~~
-
979 니샤카라 - 서륜 (7297199E+6) 2018. 9. 16. 오후 4:44:18섞인 자 라고 말해놓고 니샤카라는 아차 싶었다.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고 나즈막하게 들리지 않도록 한숨을 내쉰 뒤 서륜의 이야기를 들었다. 혼혈들을 부르는 호칭이였고 쓸때없이 고풍스럽지만 어차피 뜻은 그거지. 혼혈.
제 가문에서는 그렇게 불렀다.
"뭐 상관은 없어."
가문이 순혈주의를 따라도 제가 순혈주의가 아니니. 손을 내저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서륜의 말을 들으며 니샤카라는 봉투를 받아들었다. 좋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봉투를 열어보니 초콜렛이 발라진 것, 설탕이 듬뿍 입혀진 것, 크림이 든 것 등등 종류가 많았기에 니샤카라가 그중 초콜렛이 잔뜩 발라진 쿠키를 집어들어 입에 가져갔다.
머글 사회와 마법사 사회를 오고가다가 완전히 이쪽으로 넘어왔다라. 니샤카라는 입안에 가득 퍼지는 단 맛에 말없이 쿠키를 먹고 다른 쿠키를 집어들었다.
"맛있네. 요 며칠 단게 없어서 곤란했는데."
집어든 건 크림이 든 것이었다. 니샤카라는 조용히 소리없이 쿠키가 든 봉투를 비워갔다.
//부슬비가 내리니 아무말 대잔치임미다.. -
980 서륜주 (5203239E+5) 2018. 9. 16. 오후 4:45:05>>974 100점 만점이면... 중간에서 살짝 위군요 :3 세지도 약하지도 않다!
>>975 군만두... 저도 먹고싶다... :3... 멋있게 드시고 오셨나여!
이레주 어서오세요!! 이레 완전히 원펀걸이군요... :3... 89점...!!
-
98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4:46:06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의 펀치기계 점수는 39입니다.
안보여서 빗겨친거 같다(????)(어차피 캐릭이 힘이 없다)(체력은 좋지만)
만두 맛있었습니다!!! 야호 기름기!!!^ㅁ^(대체) 다들 어소사!!:▶ -
982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4:46:53이레 짱 머쪄....(감탄)
않이 멋있게.......넵!!! 멋있게(???)먹고 왔습니다!!!! -
983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4:49:56이레가 쌈박질은 동화학원 올라오고 시작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능이 있었나봅니다
와 샤카라주 만두도 멋있게 드실 줄 아는 간지맨이셨군요 짱이다 -
984 링샤오주 (4594755E+5) 2018. 9. 16. 오후 4:51:37>>9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그러게요 2점,,,,,, 대단하다 얘 분명 펀치머신 치고 손 뚜둑해서 그대로 고통에 쩔었을 것 같아요 백퍼 확실하다......
>>982 핫 만두를 멋있게 먹는 샤카주 넘......멋져........(????)
-
985 미미 헌터 (1785878E+5) 2018. 9. 16. 오후 4:52:30미메시스의 펀치기계 점수는 98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826130
미미주: 쎈...건가..
다들 어서와요! 으으. 배고프다.. 뭐 먹지.. -
986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4:52:59!!!!?!!!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있게 만두를 먹는 건 어떻게 먹는 건가요???
>>983 헐 이레 멋지다. 언니 최고!!!!(???) -
987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4:53:39!! 미메시스 대단해???????
미미주 어소사:▶ -
988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4:55:24>>984 링샤오가 펀치기계를 치는게 아니라 펀치기계가 링샤오를 치는 수준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지켜보다 걱정돼서 손목 부러지면 안되니까 붙잡고 치라할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대박 역시 사냥꾼 가문 클라스 답습니다 -
989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4:57:54아 세상에 링샤오.......펀치기계가 치고 지나갔다니요......(날조)
-
990 링샤오주 (4594755E+5) 2018. 9. 16. 오후 4:58:12>>986 샤카주가 멋있게 드셨으면서 비결을 묻는다니 나빠요 기만이다(?????)
>>9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펀치기계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를 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정을 못하겠습니다..... ㅋㅋㅋ이레 친절해요 와 천사......
미미주 어서오세요!!!!!!!! 헐 미미도 패왕 해주세요 짱쎄다와...... -
991 미미 헌터 (1785878E+5) 2018. 9. 16. 오후 5:00:25미미주: 막 치고 다니지 마... 인간은 도구를 써서 강해진 거야..
미미주: 아니 그렇다고 인간흉기급이 되지 말라는 건 아니고. 아니 잠깐만 이랬다저랬다 아냐
아악 살려줘
미미: 그럼 전 이제부터 수정펀치를 먹여주면 되나요?
미미주: 그..그러던가! 와아...
(아무말대잔치) -
992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5:00:54>>990 아아니 저는 평범하게 먹은 것 뿐입니다.....???? 기만이라니요! 멋있게 먹었냐고 물으신 분들이 나쁜건데요!!!(아무말)
-
993 서륜 - 샤카라 (5203239E+5) 2018. 9. 16. 오후 5:01:16순혈 가문이긴 했지만 서륜과 그 가문은 순혈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 당장 서륜부터가 머글 세계에서 10년 이상을 접한 채 살아왔으니.
"그래요, 초등학교때부터 저랑 친하게 지낸 언니도 머글 출신 마법사인걸요."
소미의 이야기였다.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그때 귀띔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지도 몰랐을거라고 서륜은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엔 소미가 마법사가 될거라곤 알 수 없었을테니 그 생각에 의미는 없었다.
"솔직한 말로는... 아직 스마트폰이 그립긴 해요."
서륜이 쿠키 하나를 집어들며 말했다. 마법사 세계에 와서는 전서구나 올빼미 따위의 새를 주로 쓰게 되었지만, 서륜에게는 퍽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건 수년이 지난 지금도 약간 그랬다.
"그 크림 든 쿠키는 새로 만들어 본거에요. 맛있다니 다행이네요."
샤카라의 호평에 서륜의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 -
994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5:01:17어째서 미미주가 아니었지...(흐려짐)
-
995 이레주 (9780692E+6) 2018. 9. 16. 오후 5:02:21글고보니 발로 차는 펀치 기계는 9999 만점에 8900까지 나와본 적이 있는데 손으로 치는 건 안해봤네용 그 때 400점만 더 높았으면 신기록이었는데
>>990 링샤오 항상 연약한 햄스터를 보는 느낌이 있습니다...... 행동반경이 좁아 슬픈 햄스터 -
996 서륜주 (5203239E+5) 2018. 9. 16. 오후 5:05:37>>992 아앗... 제가 그 나쁜넘입니다... 이제보니 멋있게라고 적어버린거에요...!!!
>>978 2... 2점... 치다가 손목 삐끗했다던가... 저도 그런 적이... @공포
>>985 미미주 어서오세욤! 그보단 98점...?! 역시 3m 되는 악어랑 부대끼다보면 그렇게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는거군요 :3
-
997 링샤오주 (2009351E+5) 2018. 9. 16. 오후 5:06:24>>989 링링이 치명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흑흑 펀치머신에게 가혹한 처벌을 원합니다.....(????)
>>991 ㅋㅋㅋㅋㅋ아니 미미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5 헐 대박입니다 이레주도 짱쎘군요 진짜 쩐다.....쩐다.....(존-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햄스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샤오 닮은 동물 세 개 나왔는데 다 너무 찰지네요 감사합니다....... 치와와 햄스터 개복치......ㅋㅋㅋ.....ㅋㅋㅋㅋㅋ........... -
998 미미주 (1785878E+5) 2018. 9. 16. 오후 5:08:21지금은 더 큰 악어지요... 후후후 그런 강력한 힘.. 얻을 수 있는 것인가..
정작 미미주는 야캅니다. 약해요.. -
999 링샤오주 (2009351E+5) 2018. 9. 16. 오후 5:09:59>>996 ㄱㅑ아아악 삐끗하셨다니.....!!!! ! !!!!!!!
링샤오는 삐끗하지 않아도 충분히 2점이 나올 새럼ㅁ이지만요.....(흐릿ㅅ.....)
>>998 강해지기 위해서는...... 악어의 스피-릿을....받아야... 한...다........(메모)(????) -
1000 샤카샤카 - 류니류니 (7297199E+6) 2018. 9. 16. 오후 5:13:54"머글 출신 마법사가 특이한 건 아니니까."
머글 출신. 니샤카라는 잠시 손에 묻은 쿠키 부스러기들을 털어내고 다른 쿠키를 집어들면서 단조로이 읊조리는 어조로 대답하고는 친절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고보니 제가 알고 있는 머글 태생의 마법사는 한명 뿐이였다. 주궁의 학생대표. 설마하니 그 후배와 서륜이 아는 사이는 아닐거라고 생각하며 니샤카라는 쿠키를 집어들고 입에 물었다. 화색이 돌았나. 각설탕보다는 확실히 나았지.
"스마트폰은 잘 모르겠네. 나도 어릴 때에는 머글 사회에서 잠시 지내긴 했지만."
어머니의 허락 없이는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집 안에서 조용히 놀거나 허락이 있을 때만 집 대문 앞에서만 흙장난을 하고 놀았다. 그리운 기억이였나. 니샤카라는 목에 새겨진 문신을 손으로 덮었다.그리운 기억이였지. 그 뒤에 이어질 것들을 알았다면 조금 더 소중하게 여겼을 터인데.
니샤카라가 머글 사회에서 산 세월은 오년 남짓이였으니 서륜이 말하는 스마트폰에 대한 것에 무지한 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러니 부엉를 사용하는 것에 쉽게 익숙해졌겠지.
"사실 단거라면 다 좋아해. 요 며칠 여명에서 사다놓은 간식거리가 바닥을 보여서 곤란하던 찰나였어."
고마워. 륜이. 니샤카라는 단조롭게 호평을 듣고 밝아진 서륜에게 말하고는 쿠키를 먹고는 잠시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가 뜬다.
"혹 기숙사로 돌아가는 거면 바래다 줄게. 슬슬 들어가지 않으면 곤란하지 않아." -
1001 샤카라주 (7297199E+6) 2018. 9. 16. 오후 5:15:54아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펀치머신에게 가혹한 체벌은 미미에게 부탁하시는게....(39점의 곳통)
그리고 괜찮습니다!!! 서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