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810393>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52. 소나무와 같을지어다! (1001)
그 무엇도 굳세게 막아내리라 ◆AqXmlOYXRM
2018. 9. 1. 오후 10:59:43 - 2018. 9. 6. 오후 5: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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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 무엇도 굳세게 막아내리라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10:59:43※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560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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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맨카인드..친구..?
친구야..응..기사도 정신이 있어...전형적인 기사의 모습이고..정의로운 친구..한 그루의 소나무처럼 끈기도 있고..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라며..맞아..
그는 큰 잠재력이 있어..나를 만들어준 사람도 그랬어. 그와 닮았을지도 모르겠네..나를 만들고 같이 여행을 떠난 사람도 기사였거든.
데몰로. 그게 나를 창조한 기사야. 그리고 내 첫 친구지. 그는 신의 도움을 받지 않고 최초의 황실 기사단장이 되었다가, 떠돌이 용병이 되었고, 누구보다도 고귀한 삶을 살다 명이 다해 눈을 감은 친구야...으응..잡설이 길었다...
저 친구도 신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겠지...기대가 돼...
- 최초의 기사, 데몰로의 동반자였던 골렘, 메리. -
1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6:39:09새집이닷!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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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6:39:14그렇다면 1번째는 내가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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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6:39:34으윽...실패했다! 실패했다!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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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6:39:35새판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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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6:40:16>>2 (1001이랑 1 둘다 먹은 돼지(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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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후 6:44:59출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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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6:45:53안녕하세요! 레주! 체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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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6:46:49일단 체크합니다! 밥을 먹을 시간이 되었기에 살짝 애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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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6:47:20갱신.... 아, 아주 단문이지만... ㅔ크.... 할게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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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카멜리아주 (1641693E+5) 2018. 9. 2. 오후 6:48:50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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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6:49:46어서 오세요! 백야주! 근데...괜찮으신가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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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6:50:00캡 어서오세요! 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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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6:50:40샤롱 쳌!
백야주 어서와! 몸은 괜찮아...?;ㅅ; -
14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6:51:23괜찮...아오...
방금 전까지 부추로 김치를 담궜는데... 아까 전에 엄청 많이 베어주시더니, 그 양이 정말.. 많았슴미다..(흐릿) -
15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6:52:19이유없는 진단투척!
"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샤론: 평범하게 반묶음했는데요.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면? 뭐든 좋아."
샤론: 이번 건에 한정해서 신살의 벌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레이샤 씨를 설득하는 건 양심이 아프니까요, 나래는 나래대로 정신없어보이고.
"어떻게 죽이고 싶어?"
샤론: 음... 검으로 한번에 보내버리는 걸 생각했는데 너무 자비로운 것 같고...(이후 한참동안 고민)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가장 크게 앓아 본 지병은?"
샤론 클라인: 음, 최근엔 감기빼곤 없네요.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되살릴 수 있다면 누굴 살릴래?"
샤론 클라인: .....아시녹스요. 우리 엄마 아빠 중 한 분을 살리면 두 분을 갈라놓게 되는 거고, 아시녹스를 살려놓으면 그레이샤 씨를 설득할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샤론 클라인: 답은 언제나 같겠네요. 당연히 해련이에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16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6:52:59>>14 고생 많았어...;ㅅ; 피곤하면 무리하지 말고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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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세에레주 (4780657E+5) 2018. 9. 2. 오후 6:56:48갱신....
하고 사라져요.....(파스스) -
18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6:56:54그래야할 것 같네요... 체크하자마지만.. 쉬었다가 올게요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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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6:57:25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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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6:57:45세-레주 어서오고 잘가...!
그리고 백야주 푹 쉬다 와...!! -
21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6:58:26세상에..백야주... 정말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부디...;w; 그리고 세에레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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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7:00:06백야주 쉬고 오세요! 세에레주도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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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카멜리아주 (1641693E+5) 2018. 9. 2. 오후 7:00:23백야주 세에레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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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자요이 네코마타 (3884568E+5) 2018. 9. 2. 오후 7:01:11일단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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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후 7:16:52일어나 보니 변명문이 있길래 보냄.
이건 딱히 사감은 아님, 솔직히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그 정도로 심하게 집중력 결핍이나 우울증, 건망증을 앓고 있고.
현실이 많이 바쁘면 현실에 집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음,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나아질 판에, 말마따나 무리하면서까지 여기에 집중할 필요는 없다고 봄.
물론 나는 네코마타주가 아니니 뭔 참견이야 하면 할 말 없긴함.
결국은 현실이 우선임, 내가 현실에서 엉망이면 뭘 해볼 수도 없는거임.
이 부분부터는 인증감이 될 수 있으니 로캡이 적당이 컷트해주길 바람.
나도 다른 스레들에서 네코마타주가 지금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다른 모습으로 돌리는 걸 못 봤음.
틈만 나면 일상 돌리다 실종에, 돌아와선 제대로 잇지도 않고, 지적하면 결국은 변명뿐이고 말임.
그리고 캐릭터네 대한 행적들을 보자면 그렇게 캐릭터의 설정에 대해 중하게 생각하고 개연성을 따지는 사람이 이렇게 개연성 쌈싸먹은 캐릭터 굴리는건 좀 많이 모순된다고 생각하지 않음?
뭐 이것도 건망증으로 그때 내가 했던 말도 기억 못하는데 어떻게 알아요! 하면 어쩔 수 없음.
그런데 병이 면죄부가 되어주지는 않음, 정상 참작의 여지야 있겠지만 딱 거기까지임, 그냥 말 그대로 참고 수준일 뿐이란 걸 알고 있었으면 좋겠음.
지적받은 뒤에야 저 말이 나온 시점에서 그럼.
그럼 난 다시 멀리멀리 날아가겠음, 그럼 20000~
네코마타주는 해당 웹박수를 잘 읽어주세요. 일단 시작하겠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
2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7:20:43뭔가 타이밍이 요상한 것 같은데...어...일단 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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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카멜리아주 (1641693E+5) 2018. 9. 2. 오후 7:21:39잘가욧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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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7:22:23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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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7:24:46다녀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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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7:33:07사에는 나인의 등장에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인은 이를 바득바득 갈았지요. 어린 아이답지 않게 흉흉한 살기가 도사리고 있었지만, 유란이 머리 위에 손을 얹자 그나마 얌전해졌습니다.
"감히 과거의 이야기로 애들 마음을 헤집어뒀겠다."
일부는 사실이었나보군요. 초기에는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파이퍼와 막 계약을 했을 무렵 말이죠. 그렇지만 창조자는 멍청하지 않답니다, 여러분. 그곳에 파견을 직접 가기도 할 정도로 말이죠. 텐노 타카가 어버버 거린 건 비밀로 합시다. 나인은 손을 들어 빛줄기에 꿰인 사에를 가리키고, 그대로 손가락을 까딱였습니다.
그러자 사에는 그대로 굳어버렸던가요?
"어디서 도망칠 생각이니. 멍청아. 나를 감히 파훼하고 도망칠 생각을 하지 말려무나."
[나인의 가호 +100]
[현실] 사에 : hp. 10545
// 8시까지 받습니다! -
31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7:33:43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체크합니다! -
32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7:34:48으으으. 시간이! 동영상 ㅏㅁ고해서 그려보려다가 시간이! 갱신하고 체크합니다!
다음 턴부터 참여 가능할까요? -
33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7:34:57사파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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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7:35:17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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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7:36:02리힌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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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7:36:21리힌주 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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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7:36:53슈엘주가 갱신을 하겠습니다!! 어...어서 레스를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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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7:37:04리힌주 어서와요!
아마 첫 턴이니 괜찮지 않을까요...? -
39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7:37:23슈엘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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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카멜리아주 (1641693E+5) 2018. 9. 2. 오후 7:41:19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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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7:41:46슈엘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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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슈엘 크레프트 (8462057E+5) 2018. 9. 2. 오후 7:42:34아무리 봐도 저 아이가 창조주인지 창조신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슈엘은 의심쩍은 눈빛으로 나인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일단 신이라고 하니까 신이라는 것을 믿어야겠지. 그렇게 판단을 하며 그는 날개를 펼치고 높게 날아올랐다. 그리고 클락워크를 총 형태로 바꾼 후에 총구를 앞으로 향했다.
"...뭐냐. 도망칠 참이었나? 방금 전에 입을 열심히 털던 이는 어디에 있지?"
놓칠수야 없지. 작게 중얼거린 후에 그는 방아쇠를 당겨 총알을 사에에게 쏘았다. 그것이 맞을지 빗나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한 대도 맞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가만히 사에를 바라보았다. 그와는 별개로 주변을 살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또 언제 갑자기 이상한 세계로 들어갈지 알 수 없었으니까.
"...여황도 도망치더니 그 밑도 똑같이 도주할 셈이었나."
//
.dice 680 750. = 694
어...백야주가 참여를 하지 않았으니까 버프는 300이 맞나요? 아무튼 그와는 별개로 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텐노 타카라니...(동공지진) -
43 카운티아 (5333032E+5) 2018. 9. 2. 오후 7:42:54"..."
창조주.
저는 일단 신경을 다시 적에게로 돌렸습니다. 빨리 끝내둬야겠죠.
.dice 630 700. = 658
// 지금 버프 상황이.. (흐릿 -
44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7:45:30과거의 이야기라. 그랬던 적이 정말로 있었구나.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 나래에서도 자유를 위해 제대로 싸우고 있었으니까. 샤론은 창조자를 보며 주춤거리며, 자신들의 말에 더 이상 대답조차 말하는 사에를 경멸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분명 이야기하자고 부르는 방식은 좀 그렇고, 과거에는 우리 나라를 통째로 날려버리려 한 나인이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다.
이제,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구나.
샤론은 지그시 눈을 감았다가 떴다. 은빛 속눈썹 아래로, 서서히 드러난 녹색 눈동자에는, 증오와 살의가 넘실거리지도 않았고, 환희로 떨리고 있지도 않았다. 그저 고요하게, 배어넘겨야 할 적을 응시할 뿐이었다.
말을 잃어버린 원수에게, 더 이상 해줄 말은 없었다. 샤론은 다시금 땅을 박차고 날아올라, 사에의 복부를 향해 검을 있는 힘껏 내지르려 했다.
.dice 680 750. = 741 -
45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7:46:06슈엘주, 역행 차지 어디까지 하셨었나요?
편린은 일단 킵해둘까요...? -
46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7:46:37샤롱이는 레피아님 부르시려는 것 같고...?
-
47 이름 없음 (4855575E+5) 2018. 9. 2. 오후 7:49:13확실히 쉬었..메요 귀는 얼얼하지만...(흐릿)
아무튼 재갱합니다! -
48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7:49:27앜 일단 다이스만...
.dice 680 750. = 732 +100 -
49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7:49:28>>45 일단 역행 차지는 지금 4턴으로 완료가 된 상태에요! 일단 역행 편린 콤보는 페이즈 3에서 발동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은데 사파이어주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단 노말이고 뭔가 버프도 강해서 평타를 때리긴 했는데..! 페이즈3의 무시무시한 위엄을 보면 그쪽을 강한 화력으로 빨리 때려서 끝내야 할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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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7:50:08다음턴부터 참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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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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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7:51:34>>48 아 뒤에 +100 잘못 들어갔다...(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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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7:51:39아 그러고보니 콜 레피아 타이밍이구나!(잊고 있었다)(수정하러 감)
백야주 어서와! -
54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7:51:40백야쟝의 버프 스킬도 있으니 타이밍에 맞춰서 제압->블러드왈츠 형태나 카멜리아와의 더블스킬도 사용할 수 있을지도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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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7:51:4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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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7:51:42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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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7:51:55백야주 어서와요!
>>49 음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이후 1, 2페이즈에서는 임의로 눈치껏 편린을 발동해도 문제없을까요? 편린은 페이즈당 1회이므로... -
5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7:52:42타니스주 파이팅입니다...
일단 저도 얼른 반응레스를...! -
59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7:55:22과거의 이야기라. 그랬던 적이 정말로 있었구나.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 나래에서도 자유를 위해 제대로 싸우고 있었으니까. 샤론은 창조자를 보며 주춤거리며, 자신들의 말에 더 이상 대답조차 말하는 사에를 경멸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분명 이야기하자고 부르는 방식은 좀 그렇고, 과거에는 우리 나라를 통째로 날려버리려 한 나인이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다.
이제,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구나.
샤론은 지그시 눈을 감았다가 떴다. 은빛 속눈썹 아래로, 서서히 드러난 녹색 눈동자에는, 증오와 살의가 넘실거리지도 않았고, 환희로 떨리고 있지도 않았다. 그저 고요하게, 배어넘겨야 할 적을 응시할 뿐이었다.
말을 잃어버린 원수에게, 더 이상 해줄 말은 없었다. 샤론은 사에에게 다시 달려들기 전, 두 손을 모아쥐었다. 그녀는 마음속으로 자신이 모시는 신에게 간절히 빌었다.
부탁드려요, 레피아님. 이 곳에 나타나셔서, 저희를 도와주세요.
기도를 마치고, 샤론은 다시금 땅을 박차고 날아올라, 사에의 복부를 향해 검을 있는 힘껏 내지르려 했다.
다이스 값: 741
[콜 레피아 사용] -
60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7:55:36>>57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역행의 경우는 쓸 때마다 4턴간 모아야 해서 아무래도 난사가 힘들지만 편린은 바로 발동이 가능하니까 사파이어주가 쓰고 싶으실때 쓰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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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사파이어 (8527011E+5) 2018. 9. 2. 오후 7:56:43이거 상황이 아까보다는 싸울 맛 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파이어는 나인의 살기에 눈을 땡그랗게 뜨지만 곧 다시 진지한 표정으로 자세를 잡습니다, 어지간히 화가 많이 나셨나 봅니다.
잠시 쓰지 않을 걸 써볼까 생각했지만 금방 접습니다. 이 좋은 기회를 생각하는라 날려먹는 건 너무 아깝잖아요?
그러니, 그냥 쓰던 걸 쓰기로 하고 마법으로 불로 된 화살을 날립니다.
.dice 480 550. = 500
//그러고보니 타카의 주신 이름이 텐노 타카랬던가요.
그럼 그쪽은 주신 이름을 그대로 나라 이름으로.... (말잇못)
일단 백야와 카멜리아 외의 다른 커플들이 계실지 모르겠으니 기본치 +100으로... -
62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7:57:52>>60 앗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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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7:58:00우얄수가 없는게 타카 자체가 나라인지라..타카가 죽어버리면 타카라는 나라 자체도 이 세상에서 말끔하게 지워집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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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7:58:03아아무튼 다음턴부터 참여 가능할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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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7:58:43넵! 참여는 환영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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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7:59:14백야주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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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7:59:54대체 지금 상황은 버프가 몇이 들어가는거죠? 일단 슈엘과 카운티아가 있으니... +100은 확보가 되어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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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8:00:10다행이네욤! 흐느적.. 저도 다음 턴부터 참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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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8:00:21저어도 있습니다!
그러면 +400을 하면 될 것 같네요! -
70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01:07카운티아주가 계시니 다시 다이스를...! .dice 580 650. =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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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8:01:22다음 턴부터 백야도 참가니까... 어... 해련이 버프까지 포함해서 +400이었던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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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8:02:36??
(계산하다 혼란옴) -
73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8:02:46으음.. 그러면 전 530 600. 범위려나요..(생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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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8:02:57아아 늦었나...!
다이스 만이라도...!
.dice 880 950. = 900 -
75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8:03:29캐, 캡티인..(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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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03:39나도 리다이스...!!
.dice 880 950. = 947 -
77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후 8:03:58창조자... 카멜리아는 나인을 무심하게 바라보고는 사에로 시선을 돌렸다. 그는 굳어있었다. 어리석구나. 실컷 입으로 나불대다가 결국 벌을 받게 된 모습이 참으로 웃겨. 카멜리아는 개틀링 건으로 사에를 조준했다. 그리고 발포했다.
.dice 680 750. = 748 -
78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8:04:02좋아요 일단은 지금 나온 다갓대로 하고..
담턴부터 2페이즈 3페이즈 순차적으로 조지면서 다이스 값을 조정합시다(?) -
79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8:04:09현재 커플 셋 모두 참전이므로 +300!
제 버프로 +100!
창조자님 버프로 +100이므로 각자 +500해서 계산하시면 될 듯합니다! -
80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04:45>>51 오오 이거 그건가요 그 유채색 크레파스 칠한 뒤에 위에 검정 크레파스 덮은 후에 긁어내는 그 비슷한...
>>54 오 그것도 좋겠네요!
>>63 아니 그건 또 그것대로...(동공지진)(말잇못)
>>69 앗 알겠습니다! -
81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8:04:47아 괜찮다면 다음 턴에 백야가 사에를 제압 할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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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05:25레주...! 레주...!! ;ㅁ; (토닥토닥) 그리고 +500이라니...! 엄청난 버프다! 그리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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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05:53>>81 저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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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06:09허걱 키티...(토닥토닥)
해련주 정리 고마워!:>
>>81 샤롱주는 찬성! -
85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8:06:27현실이니 거울 세계로 도망치지 못하도록 흡혈을..!!>:3(????
아무튼 고마워오!!>:3 -
86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8:06:39해련주 정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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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08:04>>72
>>70 제 다이스는 조건부 버프 없는 다이스+200한 거라 거기에 나인님 버프 포함해서 +300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81 전 괜찮습니다! -
8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09:20해련주 버프정리 감사드리고 키티 파이팅입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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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8:09:27쥐인님 발톱 자르고 오겠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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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10:06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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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후 8:10:19다녀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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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10:25일단 다음 턴에서 페이즈2로 넘어가게 된다면....콜마틴을 써서 +100버프를 더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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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10:43다녀와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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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8:11:12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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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11:20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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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8:11:47830 900 범위인 것 같네요! 정리 감사드려요. 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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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8:12:06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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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14:41전에 레주가 다이스를 1000까지 만들어보이겠다고 했는데...그게 정말로 실현화되고 있습니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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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15:37>>98 듣고보니 다들 확실히 처음에 비해서 많이 세졌어요...(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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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8:15:41버프와 버프가 합쳐지니 왕창왕창 불어나고 있어...!(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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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8:17:16다녀왔습니다...(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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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17:44어서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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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8:18:04사에는 헛웃음을 흘렸습니다. 그래도 괜찮다고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겠지요. 아무리 자신이 죽는다 해도, 여황님은 안전히 도망쳤을겝니다. 그리고 데려오겠지요..가장 든든한 원군을. 공격을 받는 사에의 입술이 비죽비죽 올라가자, 나인은 혀를 쯧, 하고 찼습니다. 유란이 그 소리에 굳어버렸지요. 왜냐면 나인은 단 한 번도 저렇게 혀를 찬 적이 없었거든요. 신경질적인 혀차는 소리에 유란이 조심스레 뒤로 물러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고정하소서."
"하여튼 저런 아이들이 문제란다...대체 왜 그 여자를 살렸니. 응?"
"낸들 알겠습니까. 저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너 조각났다가 다시 붙고싶니? 응? 제로야, 아빠랑 엄마가 늘 말하지?"
"아, 제발...혼낼 상황이 아니잖아요?"
잠시 만담이 오가나 싶었지만 나인은 한숨을 푹 쉬었지요. 그리고 사에를 바라보며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크레센트가 원군으로 타카를 불러올 것이라 생각하는구나. 정복자와 또다른 정복자의 만남이라 생각하고 있느냐?"
사에는 정곡을 찔렸다는 듯 함구합니다.
"유감이구나. 타카는 지금 한 여성과 남성의 손에 개작살이 났거든. 협상은 결렬되었단다."
나인은 흘끔 허공을 쳐다봅니다. 타카의 상황을 보는 듯 싶습니다.
- 후후.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 닉스라는데- 흐음...
- 모든것은 마스터의 뜻대로..후후.
나인은 타카의 상황을 보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레피아가 애들 하나는 잘 가르쳤단 말이지." 라고 중얼거리자 누군가의 비명소리와 함께 거울이 깨지며 레피아가 나타났던가요? 레피아는 나인을 보고 움찔, 날개를 떨더니 유란의 뒤에 숨었습니다.
"아니, 왜 창조자님이 여기 계세요????"
"빡쳤단다. 제발 조용히 해."
"아..."
나인은 그런 레피아를 바라보며 손가락 두개를 들어 까딱댔습니다. 이런, 찍혔나보군요.
"뭐, 네가 지금 가장 들으면 화가 날 말을 하나 해주도록 하마."
나인은 제 눈에 감긴 안대를 풀었습니다.
"여황은 타카가 아니라 네 방에 갔단다. 설마 아빌레라를 살리겠다는 말을 믿은거니? 멍청하긴."
사에는 그 자리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배신감과 절망이 덮쳐왔습니다.
[콜 레피아 효과 발동 / 격파]
hp. 2003
/ 거울세계의 사에가 격파되었습니다. 45분까지 받아요! -
104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후 8:18:11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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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20:19엣, 아니 잠시ㅁ.....(마지막에서 머리가 새하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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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20:36그리고 백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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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21:052페이즈 종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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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8:21:23어서와요 백야주!
-
109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8:22:04레피아가 단 한 방에 거울세계를 격파했습니다.
레피아: ^^! -
110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8:24:00레피아 쎄...!!!!
-
111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24:43오오 레피아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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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24:56어어...어어어...어어어..(동공지진) 이게 무슨....여황님..?! 황녀님...!! 그리고 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러면 어서 1페이즈를 끝내야겠군요!
-
113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8:25:05오오 레피아..(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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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25:13그리고 레피아님...! 오오오오...!!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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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25:17>>109 샤롱: 역시 레피아 님!(엄지척!)
-
116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후 8:25:41세상에 레피아...
-
117 카운티아 (5333032E+5) 2018. 9. 2. 오후 8:28:19"....."
뭔가 상황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뭐 상관 없지만.
이기고 있는거 같으니까요?
.dice 730 800. = 765 -
118 슈엘 크레프트 (8462057E+5) 2018. 9. 2. 오후 8:29:45가만히 들려오는 대화를 들으면서 그는 정말로 가관이라는 듯이 웃기 시작했다. 그것은 명백한 사에를 향한 비웃음이었다. 그야 이 상황에서 어떻게 웃지 않을 수가 있을까. 참으로 모든 것이 재밌게 돌아가고 있지 않은가. 거기다가 방금 전까지 자신만만하게 웃던 사에는 표정이 굳은 것처럼 보였으니까.
"...이게 무슨 일인지 참. 하하하! 결국 여황도 너를 배신한 모양이지? 방금 전의 자신만만함은 대체 어디로 가고 그렇게 표정이 굳었지? 지금 기분은 어때? 아주 제대로 배신을 당한 모양인데 말이야."
뒤이어 그는 클락워크를 검의 형태로 바꾼 후에 날아올라 단번에 낙하해서 검을 휘둘렀다. 맞을지 맞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빠른 공격을 위해서 그는 확인을 하진 않고 빠르게 뒤로 빠졌다.
"너희가 만든 세상이 그런 감정을 수도 없이 느낀 이들이 가득한 세상이야. 한번 더 어리석다고 해보지 그래? 아니. 불가능한가? 지금 가장 바보가 된 것은 너인듯 하니 말이야."
//
.dice 880 950. = 904 -
119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30:27일단 편린은 이번 턴에 안 써도 될 것 같으니 킵해두는 걸로...
-
120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8:33:53사에의 입꼬리가 비죽대며 올라가는 것을 보고 나인이 혀를 차자 너는 나인의 뜻밖의 반응에 조금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사에의 반응은 아무래도 좋다는 거겠지, 자신의 임무는 완수했다...같은.
그러나 그 직후 들려온 나인의 말은 그 생각을 박살내기에 충분했고.
동시에 네게도 꽤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타카에 가서 원군을 불러올 생각이었다?
" 결국은 결렬인 모양입니다만, 헛수고가 되었구나, 사에. "
너는 한숨을 내쉬면서, 그녀를 꿴 빗줄기를 사슬로 변화시켰다.
동시에 레피아가 나타나 사에의 반전세계를 박살냈으니, 이제 사에가 도망칠 곳은 없는 것인가.
너는 일방적으로 사에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이었음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황녀가 무사할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할 수도 없었으니.
그리고 그 직후, 나인에게서 들려온 말에 너 역시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여황이 사에의 방으로? 황녀를 없앨 생각임에 틀림없겠지, 애초부터 버림패였던 게다.
사에를 버림패로 쓰고 황녀는 살려 둔다니, 그런 짓은 여황의 생각엔 어리석을 뿐이겠지.
대적할 수준은 아니 되더라도 황녀가 복수심을 불태울지 모른다.
그런 위험을 두고 볼 리가 없다.
" 당장 비켜서라, 사에, 황녀님을 구출하는 데 방해만 될 뿐이다, 그렇게 우리를 흔들 말은 생각해뒀으면서, 그 악독하고 무자비한 여황이 널 배신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느냐, 어리석은 것, 살아온 시간이 전부 헛된 것이 되어버렸구나. "
너는 사에를 꿰뚫은 사슬을 아래로 내려찍듯 휘둘렀다.
사에를 고정시킬 시간이다.
.dice 880 950. = 920 -
121 백야 (4855575E+5) 2018. 9. 2. 오후 8:34:57"멈췄다!!!"
까맸는데! 멈췄어!!! 백야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사에를 바라봤다. 그리곤 제자리를 가볍게 뜀박질하다가 바로 사에에게로 날아갔다.
"안녕?"
네 피는 무슨 맛이야?
사에에게로 날아간 백야의 눈이 부드럽게 휘어졌다. 곧이어 목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송곳니를 박아넣기 위해, 고개를 숙였다.
[스킬- 티-타임 사용] -
122 타니스 (0691582E+5) 2018. 9. 2. 오후 8:35:01저런, 여황은 도망치지 않고 아빌레라의 숨통을 끊으러 갔다나. 공교롭게도, 억울하게 배신자로 몰렸던 황녀의 구출 또한 레지스탕스의 일이거늘. 어쩔 수 없다, 지금은 사에의 목을 치는 것이 우선.
사에는 그 소식에 제대로 충격을 먹은 듯,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굳어만 있다. 가엾은 것.
그녀는 총을 들어 사에에게 겨누었다.
.dice 880 950. = 938 -
123 Camelia von Syndrom (7701711E+5) 2018. 9. 2. 오후 8:35:10카멜리아의 표정은 가관이었다. 그녀는 사에를 향해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결국 여황은 자기 편마저도 배신해버리는구나. 그래, 그래서 과연 얻는 게 무얼까? 이 세계? 아니면 자신의 충실한 부하들? 카멜리아는 도저히 여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는 가만히 총을 겨눌 뿐이었다.
"참으로 어리석군요. 믿었던 여황에게 통수를 맞으시니 말입니다."
카멜리아가 마구 비꼬며 말했다. 그녀의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있었다. 황녀를 살려주겠단 그 약속을 믿은겐가. 카멜리아는 개틀링 건의 손잡이를 잡고 마구 돌렸다. 총구에서 불이 뿜어져나왔다.
.dice 880 950. = 945 -
124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36:17이건 또 무슨... 샤론은 창조자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에도 신경이 쏠리는 것을 느끼며 잠시 창조자를 바라보았다. 타카가 두 남녀의 손에 작살이 났다고? 그 사이에?
그저 자신들처럼 혁명이 진행중인줄로만 알았던 샤론은 조금 놀랐으나, 누군가의 비명소리와 함께 거울이 깨지면서 레피아가 튀어나오자, 그가 거울세걔의 사에를 박살냈음을 직감하고 살짝 표정을 풀었다.
아마 사에를 눈 앞에 둔 상황이 아니라면 잠시나마 웃으며 엄지를 치켜들었을 지도 몰랐지만. 그와중에 창조자를 보고 겁을 먹어 숨는 레피아에게, 샤론은 다가가 조용히 말을 건넸다.
"이번에도 도우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레피아님."
그리고 지난번에 불러놓고 죽어서 죄송해요. 면목없다는 듯이 덧붙이고서, 샤론은 다시 사에를 공격하기 위해 자세를 바로잡다, 창조자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에, 그만 얼어붙고 말았다.
물론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아빌레라가 몇번인들 죽어도 창조자가 살려보내주리라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가 식어내리며, 온 몸이 떨려왔고... 아주 잠시나마, 무엇을 해야 하는지조차 모른 채, 망연자실하게 서 있었다.
그러나, 그 것은 아주 잠시였다. 샤론은 자신이 맹세한 바를 지키기 위해, 무너진 마음을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 배신감과 절망으로 일그러진, 지난 날의 자신과 똑같은 표정을 한 사에를 외면하지 않고, 그녀에게로 천천히 다가섰다.
"......"
지금 이 순간에도 넌 모르겠지. 과거의 내가, 너로 인해, 지금의 너와 똑같은 고통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는 걸. ...그딴 건, 처음부터 바라지도 않았어.
샤론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말없이 사에의 목을 노리고, 검을 내질렀다.
.dice 880 950. = 912 -
125 사파이어 (8527011E+5) 2018. 9. 2. 오후 8:36:19사파이어는 나인이 하는 말을 듣고 흥미롭다는 듯 옅은 미소를 지으며 다음에 쓸 마법을 준비하다가도...
이어진 말에 한 손으로 입을 가립니다. 세상에, 속일 사람이 없어서 이젠 동물 영주도 속이시는군요.
"...서두르는 게 좋을까요."
씁쓸하게 중얼거리고는, 번개의 화살들을 만들어내어 날립니다.
.dice 880 950. = 901 -
126 메디아(리힌) (466461E+54) 2018. 9. 2. 오후 8:36:54유란이 창조자님과 나누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타카가 개작살이 났다는 것에 저런. 이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지금은 딱히 내뱉을 말은 아니지요. 라고도 생각했으니.
레피아가 나타나고 사에가 움직일 수 없는.. 어떠한 극적임에 분명한 그것을 바라봅니다. 그건 그렇지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가 보지 않으려 하였을 뿐이었지 아니한가.
"그런 게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메디아는 생각보다 더 깊게 생각해버리는 걸지도 모르겠구나. 나직히 읊조리며 데미지를 주려 합니다. 황녀..에 관해서는 상당히 도움될지도 모르지만서도.
.dice 830 900. = 830 -
127 메디아(리힌) (466461E+54) 2018. 9. 2. 오후 8:37:35최소값이네요?
-
12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38:13>>127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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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8:38:37사에: 난 남자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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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백야 (4855575E+5) 2018. 9. 2. 오후 8:40:26>>127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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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40:34사에쟝....(토닥토닥) 어...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아무래도 여황의 행방이 조금 걱정이 되는데 누군가는 황녀님을 구하러 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132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8:40:58최소값이라도 830이나 줬다는것에 의의를 둡시다..(?)(토닥토닥)
-
133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41:05>>129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라고 알고 있었던 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정수정)
이건 또 무슨... 샤론은 창조자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에도 신경이 쏠리는 것을 느끼며 잠시 창조자를 바라보았다. 타카가 두 남녀의 손에 작살이 났다고? 그 사이에?
그저 자신들처럼 혁명이 진행중인줄로만 알았던 샤론은 조금 놀랐으나, 누군가의 비명소리와 함께 거울이 깨지면서 레피아가 튀어나오자, 그가 거울세걔의 사에를 박살냈음을 직감하고 살짝 표정을 풀었다.
아마 사에를 눈 앞에 둔 상황이 아니라면 잠시나마 웃으며 엄지를 치켜들었을 지도 몰랐지만. 그와중에 창조자를 보고 겁을 먹어 숨는 레피아에게, 샤론은 다가가 조용히 말을 건넸다.
"이번에도 도우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레피아님."
그리고 지난번에 불러놓고 죽어서 죄송해요. 면목없다는 듯이 덧붙이고서, 샤론은 다시 사에를 공격하기 위해 자세를 바로잡다, 창조자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에, 그만 얼어붙고 말았다.
물론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아빌레라가 몇번인들 죽어도 창조자가 살려보내주리라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가 식어내리며, 온 몸이 떨려왔고... 아주 잠시나마, 무엇을 해야 하는지조차 모른 채, 망연자실하게 서 있었다.
그러나, 그 것은 아주 잠시였다. 샤론은 자신이 맹세한 바를 지키기 위해, 무너진 마음을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 배신감과 절망으로 일그러진, 지난 날의 자신과 똑같은 표정을 한 사에를 외면하지 않고, 그에게로 천천히 다가섰다.
"......"
지금 이 순간에도 넌 모르겠지. 과거의 내가, 너로 인해, 지금의 너와 똑같은 고통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는 걸. ...그딴 건, 처음부터 바라지도 않았어.
샤론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말없이 사에의 목을 노리고, 검을 내질렀다. -
134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41:36>>129 앗 아아...
이래서 선입견이 무섭습니다...(흐릿) -
135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42:11>>131 음, 그러네... 일단 사에를 작살내고 가야 하나 해서 일단 공격했는데.
다음턴에 시도해볼까...! -
136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8:42:30여담이지만 3페이즈의 사에만 남았습니다.
백야의 티-타임 스킬이 3페이즈, 반전세계에 적용됩니다. :D
나인: 뭐 이딴 귀찮은 결계를 다 쳐뒀어. (박살)
사에: (멘탈도 박살) -
137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43:44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구나...!! 는 나인님 가차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44:14>>131 >>135
저는 찬성이지만, 사퍄는 3페이즈에서 편린을 쓰거나 혹시나 날아올지도 모르는 전멸기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139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45:02>>136 아아닛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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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45:17>>138 좋아, 그럼 담턴에 황녀님 구하러 샤롱맨이 간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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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메디아(리힌) (466461E+54) 2018. 9. 2. 오후 8:47:07아. 아뇨. 나름 설정에 잘 맞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 거였어요!
나름 묘하게 흔들리고 있어서..
음.. 저도 황녀님으로 가야 하려나요.. -
14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8:47:57(대동공지진) 나인...어마무시하군요...(흐릿) 그리고...슈엘도 아무래도 3페이즈에서 역행을 써야하고 얘는 굳이 갈 애가 아니라서 가진 않을테니..다른 이가 구하러 간다면 매우 감사합니다!
-
143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8:51:02>>141 앗 그랬군요...
일단 샤롱이 갈 긋 하니...그 부분은 리힌주가 원하시는 대로 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
144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52:44>>414 그것은 리힌주 원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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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53:21>>144 >>141 앵커미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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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메디아(리힌) (466461E+54) 2018. 9. 2. 오후 8:53:35아무래도 혼자 보냈다가 여황이..라던가..의 무슨 일 생기는 것보단 둘 정도 가는 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같이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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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8:54:34>>146 예아, 그래준다면 짱 든든하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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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백야 (4855575E+5) 2018. 9. 2. 오후 8:59:26않잌ㅋㅋㅋㅋㅋㅋ 강하다 창조자님!! 레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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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9:08:43여담인데 뱅드림이 지금 이벤트 중이어서 4성 확률이 3%에서 6%로 올라서 좋아! 기회는 이때야! 하고 질렀는데...안될 이는 안되는군요.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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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백야 (4855575E+5) 2018. 9. 2. 오후 9:09:35>>149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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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9:09:39가챠가 다 그렇지...;>(토닥토닥)
-
152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9:10:16사에는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습니다. 아니야, 아니야, 아빌레라는...아빌레라는 위험하지 않습니다. 여황이 약속했....그 계집이 언제 약속을 지켰다고. 사에의 하나밖에 없는 눈동자가 바르르 떨려옵니다.
"이런 씨발..."
카운티아가 탈주한 그 날 제 눈을 앗아가고, 샤론이 사라진 그 날 직접 얼굴을 불로 지져버렸던 그 계집이...어찌 약속을 지키겠습니까. 사에는 샤아악, 소리를 내며 해련의 사슬에 붙잡히자마자 백야와 함께 반전세계로 사라졌습니다. 나인은 손가락을 튕겨 반전세계로 함께 따라갔지요. 그리고 혀를 쯧, 찼더랍니다.
"뭐 이딴 귀찮은 걸 쳤대."
사에가 쳐둔 결계가 산산조각이 납니다. 사에는 그대로 제압당해 샤아악, 크게 위협만 할 뿐이었습니다.
"아무나 가보려무나."
"저 거울입니다. 어서."
hp. 15262
// 35분까지 받아욥! -
153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9:11:54>>150-151 .....흑흑...으흑흑.... ;w;
-
154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9:11:57>>149 아이고 저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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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메디아(리힌) (466461E+54) 2018. 9. 2. 오후 9:14:51슈엘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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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9:17:03반전세계의 사슬마저도 부서졌다. 샤론은 사에는 안중에도 없이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사에의 성으로 들어갈 길을 찾는 것이었다. 동시에, 바로 아빌레라에게로 향하는 길이 열렀다,
아무나 가보려무나. 그 말에, 샤론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전속력으로 달려, 레피아가 가리킨 거울 속으로 뛰쳐들어갔다. 200년이나 기다려왔던 순간을 등지고도, 그 발걸음에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다.
이번에야 말로, 꼭 구하러 갈게요. 조금만 버텨줘요.
-
157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9:18:09>>156 아니 사슬 말고 결계...(급하게 쓰느라 오류투성이)
-
158 슈엘 크레프트 (8462057E+5) 2018. 9. 2. 오후 9:18:29"...반전세계인가... 사파이어. 가자! 그리고 카운티아. ...너도 가자!"
카운티아가 이곳 태생이라고 한다면 필시 저 사에와도 어느정도 관계는 있을터. 물론 그녀가 싫어하는 것은 흑랑이라고 했지만 일단 영주에게도 마음이 아예 없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자신의 눈의 힘을 발동했다. 이미 차지는 전부 끝났고 역행을 발동하는 일만이 남았다. 눈앞에 시계모양의 홀로그램이 떠올랐고, 그 시계바늘은 반대로 돌기 시작했다.
"바르르 떨기 시작한 것이 예술이로군. 핫. 처음의 기세는 대체 어디로 갔지? 우리를 비웃던 너는 대체 어디로 갔지? 아무래도 좋아. ...버틸 수 있으면 버텨봐라! 위협을 해봐야 결국 뱀으로밖에 보이지 않아. ...아무런 감흥도 없어. 누구와는 다르게 말이야."
뒤이어 그는 카운티아 쪽을 잠시 바라본 후에, 빠르게 날아가서 검을 사에에게 빠르게 휘두르면서 그녀의 몸을 살폈다. 그녀도 필시 신의 조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찢어진 천 너머로 보이는 모습을 살피며 그녀의 몸 어디에 신의 조각이 있는지를 찾기 시작했다. 만약 장신구가 있다면 그 부분을 가장 먼저 파악하려고 했을 것이고 신의 조각이 있다고 한다면 빼려고 했을 것이다. 발견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자. 신의 조각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확실하게 받아가겠어!'
그렇게 공격을 시도하다가 제한 시간이 끝날 쯤 그는 뒤로 빠졌고 조금 비틀거렸다. 그리고 난감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핫...역시 시간의 힘이라는 것은 언제 써도 익숙해지질 않아."
//
.dice 780 850. = 816
.dice 780 850. = 826
역행 발동! 다이스 2번 돌리기 신공이다! 샤론이 빠졌으니까 -100을 하면 되는거겠죠? 아마? -
159 메디아(리힌) (466461E+54) 2018. 9. 2. 오후 9:21:48사에가 고개를 젓는 것이 여황이 한 말을 믿어보려는 것인가.. 라고 추측할 뿐이었으나, 사에는 믿지 않게 된 것인지. 아니면 감정이 격해져서인지. 욕을 내뱉었습니다. 결계가 부서집니다.
아무나 가보라는 것에 샤론이 망설임 없이 뛰어들자 그 뒤를 따라가려고 합니다.
아. 그래. 그건...반은 그랬지. 라고 생각하지만 들어간 뒤, 주위를 살피려 합니다. 혼자 보내는 것은 누구라고 해도 위험한 법입니다. 둘.. 혹은 셋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니까요. -
160 사파이어 - 뻥이요!! (8527011E+5) 2018. 9. 2. 오후 9:25:59"아, 백야 씨!"
백야가 사에를 제압하려 뛰어들고, 사에가 그대로 백야를 끌고 들어가자 사파이어는 한 손을 든 채 놀라 외칩니다, 그 사이 주변을 보니 다시 반전세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다행히 사에의 결계는 곧 깨지고 사에는 백야에게 제압되어 있습니다.
가 보라는 건 아빌레라 황녀님을 구하러 가라는 뜻이겠지요. 그녀는 샤론이 거울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보다가, 들려오는 슈엘의 가자!라는 말에 다시 시선을 돌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는, 샤론이 황녀님을 데리고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자신의 할 일에 충실합니다.
그리고, 숨을 한 번 들이쉬고는, 준비된 마법을 시전하며, 나름대로의 기합을 넣습니다.
"뻥이요!!"
[고대의 흔적 - 편린을 사용합니다.] -
161 카운티아 (5333032E+5) 2018. 9. 2. 오후 9:26:14"뭐, 가볼까 그럼~"
저는 슈엘의 말에 그렇게 대꾸하고는 두 손에 총을 들고 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두두두두-
사에. 사에라.
예전에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만..
.dice 730 800. = 770
.dice 730 800. = 757 -
162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9:27:36편린으로 데미지 2배이므로 딜 넣으실 분들은 딜 넣으시고 따라가실 분들은 따라가시면 될 듯 합니다...
-
163 백야 - 왈츠를 추자! (4855575E+5) 2018. 9. 2. 오후 9:27:48"꺄하하하하하! 재밌다!!"
반전 세계로 같이 가게 된 백야는 그저 이 상황이 즐거운 모양이었다. 그러다가 사에를 보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백야한테 피 더 줘.."
뱀파이어는 피가 있어야 살아가잖아? 백야는 까르르 웃으면서 사에의 목에 송곳니를 더욱 강하게 박으려 했다. 피가, 맛있었나?
.dice 1 4. = 1턴 동안 혈액 조종
.dice 780 850. = 805+100
.dice 780 850. = 833+100 -
164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9:28:28사에가 반전세계로 들어갔으나, 나인의 손짓 한 번에 그 반전세계는 산산조각났고, 사에는 그저 뱀이었던 시절로 돌아간 듯이 샤아악, 하고 위협만을 하고 있을 뿐이었다.
너는 사슬의 끝을 깃발에 휘감아 깃발과 함께 땅에 박아 세웠다.
" 언제까지 가능할 지는 모르겠으나, 구속은 해두겠습니다, 마무리는...부탁드리지요. "
사슬은 그 와중에도 사에를 죄어들겠지만 목숨을 끊을 수는 없겠지.
너는 샤론의 뒤를 쫓아 거울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황녀가 다시 살아돌아온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두 번 다시는 죽음을, 잃어버리는 아픔을 경험하지 않았으면, 부디 스러지지 마십시오. -
165 타니스 (0691582E+5) 2018. 9. 2. 오후 9:28:38이제 슬슬 끝이려나 생각한 순간 세계가 또 다시 뒤집힌다. 황녀의 목숨이 위협받고 있거늘 사에는 떠나지 않는 것인지, 여기서 계속 레지스탕스 발목을 붙잡아 여황에게 좋은 일을 해주려는 셈인가, 그 또한 배신을 당했음에도. 정말로 어리석은 자가 아닐 수 없다.
그녀는 사에를 향해 검을 내지른다.
.dice 780 850. = 849
.dice 780 850. = 847 -
166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9:29:58앗 해련이도 같이...!!;> (든-든)
-
167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9:30:20사에가 반전세계로 들어갔으나, 나인의 손짓 한 번에 그 반전세계는 산산조각났고, 사에는 그저 뱀이었던 시절로 돌아간 듯이 샤아악, 하고 위협만을 하고 있을 뿐이었다.
너는 사슬의 끝을 깃발에 휘감아 깃발과 함께 땅에 박아 세웠다.
" 언제까지 가능할 지는 모르겠으나, 구속은 해두겠습니다, 마무리는...부탁드리지요. "
사슬은 그 와중에도 사에를 죄어들겠지만 목숨을 끊을 수는 없겠지.
너는 샤론의 뒤를 쫓아 거울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죽음에서 다시 살아돌아온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두 번 다시는 죽음을, 잃어버리는 아픔을 경험하지 않았으면, 지금 가고 있으니, 부디 스러지지 마십시오.
.dice 880 950. = 886
.dice 880 950. = 886
//아앋 중도작성.. -
168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9:31:04황녀님...! 제발 무사해야해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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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9:31:46앗 해련이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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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Camelia von Syndrom (7701711E+5) 2018. 9. 2. 오후 9:33:00"백야 씨!"
카멜리아는 백야가 같이 반전세계로 빨려들어가자 놀라서 달려갔다. 혹시라도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자신은 가슴 아파서 숨을 쉬지도 못하리라. 다행히 백야는 무사한 듯 보였다. 카멜리아는 가슴을 쓸어내리고는 한숨을 쉬었다. 자 이제 사에에게 맹공을 퍼부을 때다. 카멜리아는 사에를 조준하고는 총을 쏘았다.
.dice 780 850. = 794
.dice 780 850. = 783 -
171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9:33:28사에가... 죽었어..!
-
172 타니스 (0691582E+5) 2018. 9. 2. 오후 9:34:23>>171 하지만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살...(끌려감
-
173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9:35:10>>172 기가 사에 브레이크..! (??)
-
174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9:35:42>>164 (i모드라 아랫쪽 뒤늦게 읽음)(광광 우럭따)
>>171 샤롱: 황녀님 구하는 게 먼저니까.(미련 無) -
175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9:37:10
(잔잔하게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브금) -
176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9:37:49>>171 아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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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9:38:22>>175 아니 이건 또 뭐에욕ㄲㄱ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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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9:38:56그렌라간 드립이 연속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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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세에레주 (4780657E+5) 2018. 9. 2. 오후 9: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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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9:57:07아닛 세에레주돜ㅋㅋㅋㅋ 어서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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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9:57:20어서오세요 세에레주!
아앗 안돼!! 사라지면 안돼!! -
182 타니스 (0691582E+5) 2018. 9. 2. 오후 9:57:34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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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메디아(리힌) (466461E+54) 2018. 9. 2. 오후 9:57:47어서와요 세에레주!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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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9:58:04앗 세ㅡ레주 어서와! 힘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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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세에레주 (4780657E+5) 2018. 9. 2. 오후 9:58:27오늘처럼 토나오는 일요일 밤은 처음이애오...
느으엉에규ㅠ
아무튼 다들 잘 싸우고있나요! >:3 -
186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10:00:54>>185 다음턴에 사에쟝이 쥭는다나봐...! 그리고 샤롱이랑 리힌 해련이가 황녀님 구하러 가고 있지! 다른 나라로 뜬 줄 알았던 여황이 알고보니 아빌레라를 해치려 왔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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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0:01:24>>185 에규 저런...(토닥토닥)
아마도, 네. 샤롱이랑 해련이랑 리힌이 아빌레라 구하러 갔습니다! -
188 세에레주 (4780657E+5) 2018. 9. 2. 오후 10:01:27세-레: (흥미진진)(멀리서 팝콘 응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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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백야 - 왈츠를 추자! (4855575E+5) 2018. 9. 2. 오후 10:02:09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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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0:02:50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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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휴주 (3602622E+5) 2018. 9. 2. 오후 10:02:59날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난 휴 맨카인드다!
갱신!! -
192 타니스 (0691582E+5) 2018. 9. 2. 오후 10:03:20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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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Camelia von Syndrom (7701711E+5) 2018. 9. 2. 오후 10:03:34세에레주랑 휴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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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0:03:56어서 오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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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10:03:58휴주 어서와! 샤미나* 사미나에 이은 휴미나...!
*좀비사태 진단에서 샤롱 무기가 그렌라간으로 나오고 죽은 이유가 살신성인으로 나온 일이 있었음 -
196 세에레주 (4780657E+5) 2018. 9. 2. 오후 10:04:00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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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0:05:42휴주도 어서와요!
답레는 나중에 진행 끝난 뒤에 주심이...! -
19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0:06:17>>195 >>191 앗 듣고보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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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백야 - 왈츠를 추자! (4855575E+5) 2018. 9. 2. 오후 10:06:26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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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10:08:01사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듯 싶었습니다. 황녀님이, 황녀님이, 황녀님이, 황녀님이..아아, 안 돼. 내가 어찌 지키고 어찌 키웠는데. 딸과 같이 키웠던 아이가 반란분자에게 물들고..이젠 여황마저..
"으윽, 으으으..아니야..아니야......"
후들후들 떨리는 두 팔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찢겨나가는 살과 바스라져가는 몸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빠져나가는 피가 무엇을 의미합니까. 싫어. 죽으면 안 돼..
"나는....아이를..지켜야..."
사에는 결국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노착한 마틴은 사에의 시체를 내려다보며 잠시 말을 잇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간을 짚으며 "며늘아가에게 연락해야겠구만..." 따위의 말을 중얼거렸지요. 사에의 죽음을 알려야 할 사람이 있나봅니다. 사에는 더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
거울속의 사람들도 나오지 않습니다.
*
거울속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조용하고 넓은 방입니다. 동양풍의 방 안에서 보이는 건 새하얀 소녀와 아빌레라군요. 아빌레라는 여황을 마주보고도 의외로 담담한 표정이었습니다. 무언가 다른 점이라면, 아빌레라는 일어서지 않고 여황은 앉아있는 아빌레라를 내려다본다는 사실이지요. 여황은 뒤로 돌아 당신을 마주봅니다.
지독히도 아름답습니다. 어찌 저리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여황은 긴 속눈썹을 깜빡이며 나긋나긋하게 말을 건넸지요.
"결국 사에는 쓰러지고...잘 됐네요. 수고를 덜었군요. 아빌레라를 데려갈 생각인가요? 우후후, 죽일 필요도 없지요. 데려가세요."
아빌레라는 당신을 보고 미소를 지었지만,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창백했지요. 머리가 자랐는지 반삭도 그 무언가도 아닙니다. 동양의 의복을 입었지만 일어서지 못합니다. 왜죠? 아빌레라의 미소는 불안정했습니다.
"저는 눈의 여왕이라는 동화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자, 데려가요. 심장에 얼음조각이 박힌 카이를 데려갈 게르다 여러분."
나비와 함께 사라진 여황은 한 순간입니다. 아빌레라는 고개를 숙이며 어깨를 떨었습니다.
"...미안해."
무엇이?
// :). 27분까지 받아요. -
201 휴주 (3602622E+5) 2018. 9. 2. 오후 10:08:35모두 안녕하세요!
네! 사퍄주 일상은 나중에 이을게요! -
202 세에레주 (4780657E+5) 2018. 9. 2. 오후 10:10:15팝! 팝팝팝 터지는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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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슈엘 크래프트 (8462057E+5) 2018. 9. 2. 오후 10:13:38"...마틴...?"
사에가 쓰러지고, 시체가 되었고, 마틴이 그 자리에 도착한 것을 바라본 슈엘은 그의 시체를 바라보면서 그의 몸을 뒤졌다. 신의 조각은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가지고는 있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천천히 둘러보는 도중, 갑자기 마틴이 '며늘아가'를 거론하자 그는 고개를 돌려 마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에게 물었다.
"며늘아가? 누구를 의미하는 거야?"
그 이전에 그는 의문을 가졌다. 어째서 이 세계는 사라지지 않는거지? 사에가 쓰러졌다면 이 세계도 사라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의문을 가졌다.
"...뭔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인데. 이거..."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작게 혀를 찼다. 하지만 그건 그거, 이건 이거였다. 일단 신의 조각을 수색하기 위해서 그는 사에를 살폈다.
//심장에 얼음조각...카이는 아빌레라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어...심장에 얼음조각...저것이 상당히 불길한 느낌인데...(흐릿) -
204 Camelia von Syndrom (7701711E+5) 2018. 9. 2. 오후 10:14:58사에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카멜리아는 말없이 그의 시체를 내려다보았다. 이제 끝난건가... 카멜리아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끝난 게다. 다 끝났어. 사에와의 전쟁은 끝났다. 그녀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너무나도 힘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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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10:15:52보이는 것은 동양풍의 방. 그리고 여황과... 평소와 다른 아빌레라. 샤론은 여황을 바라보며 검을 있는 힘껏 움켜쥐다, 여황이 사라지자, 아빌레라에게 달려가, 조심스레 그녀를 부축하려 했다.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떨며, 미안하다고 말하는 그녀에게, 샤론은 단호하게 고개를 내저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조차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황녀님께서 미안해 하실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다치신 곳은 없나요? 아픈 곳은?"
창백한데다, 일어서지도 못하는 아빌레라의 모습에, 애써 평정을 유지하고 있던 샤론의 표정에 서서히 초조함이 비쳐들었다. 우선은 황녀의 상태를 듣고, 그 다음 양해를 구한 뒤 안아들 생각이었기에, 그녀는 애써 침착하게, 황녀의 대답을 기다렸다. -
206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10:18:20심장에 얼음조각... 설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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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10:18:48헉 야식 만들고 와야 해서 패스.. 할개오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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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10:19:10>>203
마틴은 침묵합니다. 무언가...불편한 침묵입니다.
".....타인..벨리온."
마틴은 한숨을 푹 쉽니다. 어차피 털어놓을 사실입니다.
"레온타인 벨리온."
레오네의 친위대, 사자 기사단의 단장이지요. -
209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10:19:21다녀와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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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사파이어 (8527011E+5) 2018. 9. 2. 오후 10:20:41"....."
사파이어는 말없이 공격을 멈춥니다. 샤론의 원수가 이렇게 쓰러집니다.
"...기어이 이렇게 되어버렸군요."
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잠시 묵념합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거울 속의 사람들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어떡할까요...?"
다른 일행들을 돌아보며 묻습니다.
"더 기다려 보시겠습니까, 아니면...따라 들어가 볼까요?"
아마도 그녀는, 기다리라면 기다릴 것이고, 누군가가 그녀에게 같이 거울 속으로 들어가보자고 한다면 따라 들어갈 것입니다. -
211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10:20:57>>208 .......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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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0:22:13백야주 다녀오세요!
아 잠깐, 그럼 혹시....(동공지진)
>>208 앗 아아...(2차 동공지진) -
213 휴 맨카인드 (3602622E+5) 2018. 9. 2. 오후 10:22:16사에가 죽었다.
나는 처절하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일어서려는 그 모습을 보았다.
사에도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관으로 행동한거 겠지.
“너도 네가 맞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거겠지...”
하지만 아니다. 사에가 하는 행동이 자기 자신에게는 맞겠지만 적어도 내게는 사에가 하는건... 옳지 않다.
“저희는 앞으로 계속 나아갈겁니다. 그렇죠?”
드물게 나는 존댯말이 나오고 말았다. -
21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0:22:28사자 기사단의 단장님이라니....?! 그런 분이 며느리인겁니까? 마틴은?! (동공지진)
-
215 타니스 (0691582E+5) 2018. 9. 2. 오후 10:23:27저 이번턴 패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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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메디아(리힌) (466461E+54) 2018. 9. 2. 오후 10:25:22"좋아하시는군요."
사라지는 여황을 바라봅니다.
"유감스럽게도 그것은 녹아내려 버리지요..."
사에가. 그대. 그러니까 여황이 심장에 신의 조각을 박아넣었다면 그것은 끝인 건가요? 눈의 여왕이라는 동화와 관련있는 걸 추측한다면. 그런 생각을 흔적만 남기고 지워버린 채 아빌레라를 바라봅니다. 아무 감정을 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말에 상냥함 정도는 담을 수 있습니다.
"잘은 모른답니다. 이야기도 짧았으며, 기간도 얼마 되지 않는답니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건..애매하네요."
그러나, 그는 샤론의 뒤에서 말만인가요? 머뭇거리며 손을 내미려 합니다. -
217 카운티아주 (8752639E+5) 2018. 9. 2. 오후 10:25:24빼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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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10:25:43다녀오세요!! :3 //
>>205
아빌레라는 고개를 떨구고 울음을 삼킵니다. 무언가 일이 있었음은 확ㅅ..아빌레라는 휘청입니다. 아빌레라는 잔뜩 샌 목소리로 중얼거렸습니다.
"...미안. 고모가 발목의 힘줄을 끊었거든....그래서 못 일어나."
아빌레라는 입술을 자근자근 깨뭅니다.
"...." -
219 사파이어 (8527011E+5) 2018. 9. 2. 오후 10:28:31>>213
"나아가야겠지요."
무표정히 말하고는, 이어서 샤론과 해련과 메디아가 들어갔던 거울을 보며 중얼거립니다.
"일단...조금만 더 기다려 볼까요." -
220 휴 맨카인드 (3602622E+5) 2018. 9. 2. 오후 10:32:35>>219
조용히 중얼 거리듯 말한것에 대답이 있어 그 방향을 보자 푸른 여성. 사파이어가 있었다.
왠지 모르게 힘겨운 웃음을 지으며 나도 거울을 봤다.
“그래... 나아가는구나.”
“모두 들어가는건 위험할거 같으니 누군가는 여기서 기다려야 겠지.” -
221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10:35:28" 자, 돌아갑시다. "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충은 알 수 있으렷다.
별 의미 없이 눈의 여왕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는 않았겠지.
심장에 얼음 조각.
" 신의 조각을 박아넣었다, 인 것 같군요. "
그러나 지금은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면 그뿐이다.
너는 샤론과의 대화에서 황녀의 발목 힘줄이 끊어졌다는 말을 듣자 그녀의 발목을 치료해 보려고 했다, 여황이 작정하고 끊었다면 치료하기 어려우리라 생각했지만..
" 어쨌든 저희를 기다려 주시지 않았습니까, 이제 돌아가도록 합시다. " -
222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10:40:56고모가 힘줄을 끊었다. 그 말에, 샤론의 얼굴이 다시 굳었다. 그래서 내내 못 일어나고 있었구나...
"...이야기는 돌아가서 해요. ...그러면, 잠깐 실례할게요."
여황이 말한, 카이와 게르다의 비유가 마음에 걸렸고, 짐작가는 바가 아예 없는 건 아니었지만, 우선은 황녀와 함께 동료들과 합류하는 것이 먼저였다.
샤론은 머뭇거리며 손을 내민 메디아를 향해, 작게 고마워요, 라고 말을 건네고는 기합과 함께, 조심스레 아빌레라의 오금을 다른 팔로 받치고, 안아들었다.
그녀는 뒤늦게나마, 자신을 따라와준 메디아와 해련을 보며, 내내 굳어있었던 표정을 살짝 풀고서 말했다.
"같이 와줘서 고마워요. 메디아 씨, 해련."
돌아가자는 말에 샤론은 고개를 끄덕였고, 아빌레라를 안은 채, 동료들과 합류하기 위해, 메디아, 해련과 함께 거울속으로 향했다. -
223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10:43:58다녀왔어오!>:3 다음턴부터 참여 가능이애오..!!
...... 졸지만 않으면....(매우 졸림) -
224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10:44:21어서와 백야주! 졸린데 무리하진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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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0:45:17백야주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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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0:46:17아앗...백야주...어서 오세요! 그리고 무리하진 마세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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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백야주 (4855575E+5) 2018. 9. 2. 오후 10:46:38일났... 고개가 꾸벅꾸벅 하네요...8888 자러 갈게요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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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10:46:56잘자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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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0:47:06네, 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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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타니스 (0691582E+5) 2018. 9. 2. 오후 10:49:01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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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Camelia von Syndrom (7701711E+5) 2018. 9. 2. 오후 10:50:07백야주 잘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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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0:50:44저런...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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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메디아(리힌) (466461E+54) 2018. 9. 2. 오후 10:51:43푹 쉬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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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휴 맨카인드 (3602622E+5) 2018. 9. 2. 오후 10:55:20잘자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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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뱀과 그림자 (1359015E+5) 2018. 9. 2. 오후 11:03:45사에의 세계는 깨지지 않습니다. 붕괴하지 아니하는 이유는...글쎄요. 사에의 신통력이 그만큼 강하단 소리겠지요. 존속을 할 정도로. 나인은 손가락을 튕기며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마틴은 헛기침을 했고, 레피아는 거울 근처에서 불안하게 서성거렸지요.
"돌아왔군요!"
다행입니다. 아빌레라를 본 피코크의 표정이 굳었고, 그는 조용히 창조자를 바라봅니다. 창조자의 표정 또한 새하얬지요. 유란은 메디아에게 다가가 낮게 무언가를 속삭였습니다.
"주머니를 숨기십시오."
아무렴, 금제를 뚫는 그 주머니는 편법이었지요. 눈을 휘어 웃으며 메디아의 머리를 몇번 토닥여준 유란은 조용히 아빌레라와 샤론, 해련을 바라봅니다. 그러고보니, 해련이 치료를 하려 했으나..아주 작정하고 끊었기에 쉽게 낫지 못했지요.
"..일단 돌아가자꾸나."
나인의 표정은 굳어있습니다. 그리고 피코크와 백설공주를 보곤 가엾기도 해라. 라고 조용히 읊조렸지요. 나인의 눈에는 보인겝니다. 여황에게 휘둘려 스스로 목숨을 끊을 자와 껍데기를 위해 희생할 자가.
사에는 죽었고, 남은 건 스완과 레오네 뿐.
....
대체, 어째서.
여황은...
// 찝찝한 마무리입니다. 다들 수고하셨고, 질문을 하셔도 좋습니다. :) -
23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06:18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아니....피코크...?! 백설공주?! (동공지진) 어어...질문이라면... 레온타인 벨리온이라는 이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친위대의 단장이라고 하다면...일단 슈엘과 안면이 있을 가능성도 있나요? 그것을 떠나서...마틴의 며느리인데 기사단장이라고 하면... 싸우게 되는 겁니까? 이거?
-
237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11:07:44와아 끝났다...흑흗 황녀님 힘줄 어떡해오...
그리고 피코크...백설공주..8ㅁ8
결국...(쥬르륵
다들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조금 일찍 끝났네요.. -
238 사파이어 (8527011E+5) 2018. 9. 2. 오후 11:08:03샤론과 다른 두 명이 아빌레라를 데리고 돌아오자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쉬지만...
어쩐지 분위기가 조금 어둡습니다, 그렇기에...
돌아가자는 나인의 말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어쩐지 잘 가다가 최선의 선택지를 놓친 느낌입니다...
만약 3페이즈 도중에 공격을 중지하고 사에를 살렸더라면 이벤트의 결말이 달라졌을까요? -
239 사파이어 (8527011E+5) 2018. 9. 2. 오후 11:09:31>>236-237 음, 네...여러 의미로 안타깝긴 합니다...(흐릿)(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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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메디아(리힌) (466461E+54) 2018. 9. 2. 오후 11:10:32메디아는 유란이 다가와서 주머니를 숨기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머리카락을 토닥이는 것에 뭔가 조금 다르게 생각한 것인가..
"네.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할 뿐입니다. 무언가 굉장히 음울한 듯한 느낌이나, 동시에 희미한 감상을 느낄 수 있었던가요.
여황은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가요. 란 의문이 남았을지도요.. -
241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10:33...음...으으음...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최소 5명이 죽을 거라고 했는데 아무도 죽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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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메디아(리힌) (466461E+54) 2018. 9. 2. 오후 11:12:39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게요.. 조금 애매한 기분인데..
아 이런 거 감은 오는데 왜 기억은 안 나는 건가... -
243 휴주 (3602622E+5) 2018. 9. 2. 오후 11:12:58수고했습니다!
정말 아무도 안 죽었네! -
244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11:13:39거울 너머로 나오자, 거울 앞에 서 있던 레피아가 안도한 듯이 건네는 말에, 샤론은 머쓱하게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말을 건넸다.
샤론은 자신들을 조용히 바라보는 유란에게, 살짝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애써 감정을 억누르고는 있었지만, 샤론의 낯빛은 어두웠다. 사에가 이미 죽어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다. (실제로 그녀는 사에의 시신에 눈길도 주지 않고 있었다.)
율법의 대리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의 조각이 필요했다. 피코크의 심장에 조각이 박혔다는 이야기도 찝찝했는데, 이번에는 아빌레라까지...
돌아가자꾸나, 그 말에, 샤론은 무겁게 고개를 끄덕였고, 아빌레라를 안은 채,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
키티랑 다들 수고 많았어!:> -
245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11:13:55사에...유란이 있어서 오버딜 넣었어도 협상 자체는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물론 사에가 죽는 레스에서 레지스탕스를 문제가 있는 집단이라고 본 게 걸려서...황녀가 레지스탕스랑 함께하는 걸 탐탁잖게 여긴 듯해서 음...합류 가능성은 낮지 않았을까 싶네요. -
246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11:14:05오, 그러게 아무도 안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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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11:16:42다들 수고 많으셨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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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휴 - 사파이어 (3602622E+5) 2018. 9. 2. 오후 11:19:24“비장의 수? 재밌네! 필살기 같은거야?”
하고 기대되는 눈빛으로 말했다.
필살기라. 나도 그런게 있으면 좋겠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푸확! 하고 상황을 뒤엎어 버릴 아니면 끝내버릴 무언가 같은것?
그리고 필살기는 누군가의 상징과도 같은 인상깊은 것이 된다.
내게도 필살기가 있다면...
“안타깝네. 나도 필살기 같은게 있으면 그 비즈니스 파트너에 끼워 달라고 말했을텐데.”
그런게 내게 친구?
샤론... 은 아니고. 아 메리!
“메리 얘기구나? 걔는 나도 놀랐어. 나를 만나러 오다니... 나는 메리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언젠가 얘기 해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 나네. 하하... 물어볼것도 많고.”
/이어 왔습니다! -
249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19:36아무튼...모두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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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1:21:26>>241 >>243 >>246 그러게요....
>>245 음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일단은 그냥 진행했습니다만 이렇게 되었네요...생각해보니 역시 그럴까요...? -
251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후 11:21:55레온타인 벨리온.
왼쪽 눈부터 뺨까지 새겨진 흉터와 함께 쇄골까지 닿는 곱슬진 백금발의 머리를 지닌 여성입니다. 눈매가 상당히 사납고..전형적인 딱딱하고 냉철한 기사입니다. 매사 당당하고..군대 교관스럽습니다.
안면은 둘째치고 슈엘을 알고 있습니다. 레오네 영지의 모든 기사들은 훈련을 받고, 훈련 교관이 레온타인이거든요.
레온타인은 귀족이며, 본명은 베리타 페틴 라이거 입니다. 자신의 지위를 버리고 기사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명망 깊은 가문에서 레온타인을 제명하였고, 레오네가 새 이름을 붙여주었지요.
예상외로, 닥터즈 소속 정보원입니다. 루카스와 불꽃같은 사랑을 했고 약혼까지 했지요.
루카스: 레온타인이 얼마나 화끈한데요.
레온타인: 앉아.
루카스: (귀 잡고 앉음)
레온타인: 하나에 레온타인, 둘에 사랑해. 하나.
루카스: 레온타인!!!!!
레온타인: 둘.
루카스: 사랑해!!! 결혼해줘!!!!
레온타인: 목소리가 작다.
루카스: 결혼해주세요!!!!!!!!
저 멀리서 지켜보는 아만다: (오빠 미친놈 보듯이 바라봄) -
252 휴주 (3602622E+5) 2018. 9. 2. 오후 11:22:56오늘의 휴
나도 필살기 같은것을 만들 때가 되지 않았나 고민!
기본기를 충분히 쌓았으니 이제 뭔가 필살기 같은것이 있으면... -
253 휴주 (3602622E+5) 2018. 9. 2. 오후 11:24:33>>251
휴 : 흐에에에 내가아닌 기사가 아냐!!! 아니라구!!! (오열) -
254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11:25:34>>251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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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샤론 (8647644E+5) 2018. 9. 2. 오후 11:26:05>>251 오우 불꽃같긴 불꽃같구나...!(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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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29:01>>251 ......(동공지진) 루카스...뭐하는거야..!! 그리고 훈련 교관이 레온타인이고 레오네 친위대의 수장이고....그런데 마틴의 며느리고... 거기다가 닥터즈 정보원이고.... 우리 편이로군요! 다행이다...!!(??) 아무튼...참으로 불꽃같군요...여러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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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1:32:56>>251 오오, 그렇군요! 아니 그 와중에...루카스랑 아만닼ㅋㅋㅋㅋㅋ....
>>252 그러고보니 메리는 만났지만 아직 스킬을 개방하시지까진 못하셨죠...조만간 개방하심이...!
>>253 (토닥토닥) -
258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11:40:21으으 벌써 피곤하네요..
저어는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
259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11:40:33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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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11:41:01잘자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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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41:15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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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휴주 (3602622E+5) 2018. 9. 2. 오후 11:41:33해련주 잘 자요!
휴의 스킬...
또 언젠가 캡틴이랑 일상을 해야 겠네요! -
263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1:42:49아니 개방하심이 아니라...조만간 개방하시게 되지 않을까요! (오타 뒤늦게 발견(흐릿)
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
26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45:42음...슈엘도 바로 스킬을 얻은 것은 아니었어요. 1번째 보스인 오르카 전이 끝난 후에 일상을 돌려서 안면을 틀었고, 그때 콜 마틴을 쓸 수 있는 호루라기를 받았고, 다다음 보스에서 모두가 전멸했을 때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스킬이 개방되고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아마 자연스럽게 스킬 개방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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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그림자를 자르다. (1359015E+5) 2018. 9. 2. 오후 11:46:55모두가 현 영지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스팀펑크 영지로 가려 했더니만, 마틴이 미안하다며 현 영지로 보내지 뭡니까. 아무래도 나인과 신들이 모여 회의를 할 일이 있었나봅니다. 왜 그러냐면요, 나인의 심기가 굉장히 불편했기 때문이겠지요. 나인이 "제로. 남아." 라고 하는 순간 유란의 표정이 굳었더랍니다. 그리고 리힌, 샤론, 해련, 타니스..일단 시야에 닿는 사람 모두에게 살려달라는 무언의 눈짓을 보냈지만 이미 끌려간지 오래였습니다. 이상하게도, 피코크와 백설공주도 회의에 참여했지요.
아빌레라는 회복을 위해 혼자 방 안에 앉아있습니다. 심장에 조각이 박혔더랍니다. 피코크와 같은 경우였습니다. 아빌레라는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에 체념한 듯 싶었습니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요. 자신의 잘못입니다. 모두를 위험에 빠트렸습니다.
"황녀님."
그런 아빌레라는 고개를 들어 눈 앞의 사에를 마주봅니다. 사에는 상처투성이에, 죽어가고 있었지요. 징그러운 놈. 아직까지 살아있었군요. 사에는 덜덜 떨며 황녀를 감히 손대지 못합니다.
"....저랑 같이, 도망칩시다. 제발..황녀님..."
아빌레라는 두 눈을 낮게 내리깔았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았지요.
"어릴때는 당신이 정말 좋았어요. 저를 지켜주고, 저를 사랑해주고, 저를 위해 살아가는 동화 속의 기사 같았어요. 그렇지만 사에."
아빌레라는 자신에게 걸린 마법을 풀고 두 눈을 떴습니다. 파이퍼의 딸임을 증명하듯 흉흉한 역안이었지요? 아빌레라는 사에의 머리에 총구를 겨눕니다.
"당신은 잘못됐어요. 샤론에게도, 카운티아에게도, 억압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혔고, 여황을 도망치게 만들었어요. 멋지기만 했던 당신은 지금 그 무엇보다 추해요. 역겨워요, 시누가쿠오 사에."
이건 샤론의 몫이고, 카운티아의 몫이며, 혁명의 몫이에요.
총성이 울려퍼졌습니다. 아빌레라는 망설임없이 사에에게 그 무엇보다 끔찍한 최후를 안겨주었지요.
...
"그렇다면.....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죄인이니."
나인은 천천히 눈을 감았습니다.
"미안하구나."
??? -
26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49:49와아...살아있었습니까? 사에...?! 하지만...이번에는 확실히 끝을 맺고 말았군요. ...그런데....대체 또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하는거죠..? (동공지진) 맨 마지막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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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1:50:35>>264 역시 그렇겠지요...
>>265 (동공대지진) -
268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11: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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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카운티아주 (8752639E+5) 2018. 9. 2. 오후 11:54:16돌아왔습니다.
짤막하게 독백을.. -
270 카운티아주 (8752639E+5) 2018. 9. 2. 오후 11:54:32앗 캡틴 질문이 이써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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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그림자를 자르다. (1359015E+5) 2018. 9. 2. 오후 11:55:21무어신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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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55:28카운티아의 독백이라니...이것은 봐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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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11:55:56어엇.....?!?!(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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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카운티아주 (8752639E+5) 2018. 9. 2. 오후 11:56:01사에 영지에서 쪼매 있다가 돌아가도 되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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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11:56:26어서와 카운티아주!(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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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사파이어 - 휴 (8527011E+5) 2018. 9. 2. 오후 11:56:32"버프도 필살기라고 할 수 있다면, 그렇겠...지요...? 슈엘 씨의 그건 일단 필살기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만."
휴가 눈을 빛내며 묻자, 조금 확신없이, 멋쩍게 미소지으며 말합니다.
"그렇습니까...그래도 일단 잘 사용하면 저희만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나마 모두의 전력을 크게 상승시킬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제가 그 마법을 시전할 때에는 다른 공격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함게 싸워주시는 것만으로도 휴 씨는 이미 충분히 좋은 동료라고 생각됩니다."
고개를 한두 번 좌우로 갸웃갸웃하던 그녀는, 차분히 자신의 생각을 늘어놓아 봅니다.
그리고는, 옅은 미소와 함께 덧붙여 말합니다.
"메리 씨, 였던가요, 그 분에 대해서는, 그렇군요...조만간 좋은 기회가 오시길 바랍니다."
골렘도 영물이던가요? 조금 헷갈리지만...여기까지 휴를 만나러 왔으니까, 아마도, 그 둘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사파이어는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
277 그림자를 자르다. (1359015E+5) 2018. 9. 2. 오후 11:56:35가능합니다. :3!
페르신과 도베르만이 귀환, 이동셔틀로 항시 대기중이에오! -
27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1:57:10카운티아주 어서와요!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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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휴주 (3602622E+5) 2018. 9. 2. 오후 11:57:26오늘 휴는 이런 생각을 다시 하게 됬습니다.
자신이 정의를 행한다고 생각하고 옳은것을 한다 생각하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하지?
어쩌면 정의가 아닌 불의를 행하고 옳은것이 아닌 틀린것을 행하고 있을수도 있잖아...
사에처럼... -
280 카운티아주 (8752639E+5) 2018. 9. 2. 오후 11:57:40안녕하세요!
헉 셔틀! -
281 휴주 (3602622E+5) 2018. 9. 2. 오후 11:58:29카운티아주 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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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58:30>>279 이것은 휴의 정신적 성장 플러그임이 분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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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11:58:31>>277 앗 그러면 샤롱도 잠깐 사에 영지에 있어야겠다. (엄빠 유해는 어딨는지 모르니 집 있었던 자리에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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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11:58:51아, 잠깐, 내일 월요일....(흐릿
어음, 30분만 더 있다 갈까요... -
285 휴주 (3602622E+5) 2018. 9. 2. 오후 11:59:25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무엇이 정의로움을 증명할까요? -
286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03:17>>285 슈엘의 경우에는 정의로움을 아예 신경쓰지 않아요. 얘의 가치관은 철저하게 자기 자신에게 맞춰진 상태이기 때문에 자신이 보고 이거면 자신의 정의고 아니면 아닌 거예요. 그것이 꼭 도덕적 정의에 부합하진 않아요. 물론 기본적인 도덕관념은 있지만, 자신의 행동이 정의냐고 물으면 그것은 자신의 정의지 영웅의 정의와는 다르다고 확실하게 대답하는 것이 슈엘이랍니다. 애초에 슈엘은 자신은 영웅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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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전 12:04:56>>277 오오 그렇군요...
>>279 휴도 고민이 많겠네요...
>>283 앗 샤롱이도...
>>285 그렇기 때문에 사퍄는 주변 동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요. -
288 휴 - 사파이어 (74359E+57) 2018. 9. 3. 오전 12:06:48“좋은 동료라니 그렇게 봐주어서 고마운걸!”
대화도 이제 나눠본 사이지만 좋은 동료라 해주다니.
겉치례일지도 그냥 하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좋은 사이가 되겠다는 느낌은 있으니 나도 좋다.
“메리와는 아마 좋은 사이가 될거 같아. 힘도 나보다 훨씬 센거 같던데!”
하고 예전에 메리가 처음 왔을때를 기억한다.
그 여자를 단번에 휘둘러 날려 버렸지.
“골렘이라서 그런건 기본적인건가? 나중에 물어봐야겠네.” -
289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07:52>>285 샤롱적으로는 당장은 건재하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악(여황잔당)을 치우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면 그 책임을 피하지 않는 것. 그리고 당장 악을 치우는 걸로 끝내는 게 아니라 손이 닿는 만큼, 치워낸 악에 상처받었고, 아직 위험하고 도움이 필요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거(신드롬 활동). 그 정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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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휴주 (74359E+57) 2018. 9. 3. 오전 12:08:57>>286-287
그렇죠. 휴도 참 고민이 많답니다.
혹시 자신이 잘못된 길을 가는건 아닌가...
하지만 반대로도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
291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09:38독백을 쓰고 싶어도 명확하게 영감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막 떠올랐다! 사에전 끝나면 꼭 하려던거!>:3 물론 의자에 앉아있기엔 엉덩이가 아프니 내일쯤 쓸것같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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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휴주 (74359E+57) 2018. 9. 3. 오전 12:18:04샤론의 독백이라!
어떤 독백인지...
드디어 해낸 뭔가의 해방감? -
29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21:15어느 쪽이건 저는 팝그작을 하면서 기다리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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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전 12:21:17그, 뭔가 한밤중이라 그런가 말이 조금씩 난해해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287 막줄을 조금 더 자세히 써보자면.
사퍄는 자신도 완벽한 성인군자는 아니며, 자신이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혼자서 다 해먹으려고 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 의견 들어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제가 언젠가 시트 낸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나요, 전에 '되도록이면 안 돌려본 분과 일상을 돌려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게 저거 때문이기도 합니다...사퍄적으로는 호기심 때문에서든 혹은 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들어보기 위해서이든, 지금처럼 주변 동료들에게 가끔 한두 번씩은 말 걸어볼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295 I'm not sad (1070214E+5) 2018. 9. 3. 오전 12:21:20싸움이 끝났습니다. 사에는 죽은듯했고 황녀님은 구출한듯 했지요. 물론 찝찝한 부분도 있었지만 어쨌거나 승리한것은 좋은것입니다. 그리하여 원래라면 현 영지로 돌아가야 합니다. 만..
저는 곧바로 돌아가지 않고 다시 한번 저희 집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딱히 들어가진 않습니다. 그저 무엇을 하는지 보고 왔습니다. 그저 평범한 닉시들의 하루군요. 뭐 세명 다 마력인자가 기사나 껍데기 정도로 약한거나 없진 않으니까요.
물론 제가 없으니 사는데 곤란한 일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저들에게 손을 내밀 자격따위 저에게 없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았으니까 말이죠.
"....."
그럼에도 가족을 보러온것을 왜일까. 기억에 남은 죄책감과 한때 가졌던 가정에 대한 그리움입니까?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저로서는 추측만 가능할뿐 느낄 수 없으니까요.
그저 내가 없어도 알아서 지내는 그들을보며, 아무 느낌없이 다음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을뿐입니다. 어디냐고요? 무덤입니다. 제대로된 묘지는 아니지만 나름 잘 꾸며진? 곳이었습니다.
관리를 못했으니 지금은 좀 예쁜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어쨌든 그 아이는 '내가 죽으면 이 곳이 좋겠어!' 라고 천진난만하게 이야기했으니 제가 마지막으로 들어줄 수 있는건 그것뿐입니다.
"흑랑도, 사에도 죽었어."
예전에는, 훨씬 날카로운 말투였었죠. 저는 답지않게 과거를 생각하며 무덤앞에 쪼그려 앉아서 말을 걸었습니다. 복수도 했습니다. 이 영지를 이렇게 만든 이도 죽였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왜 나는 여기에 와서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거니 '멜'.. 복수를 했는데도 기쁘지도 통쾌하지도 않아. 허무함조차 없어. 이곳에 다시 찾아왔는데도 슬프지 않아.
눈물 한방울도 너를 위해서 흘릴 수 없으니까. 그토록 나를 믿어준 너를 위해서. 내곁을 지켜주고 나같은걸 친구로 생각해준 너의 앞에서. 나는 지금 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
그저 생각뿐. 의식적으로 계산해서 이곳에 왔을뿐이야. 너는 처음부터 나에게 친구가 되고싶다고 말했지. 너의 숨이 끊어져 가던 그 때서야 나는 네가 그저 혼자서 외로워하던 나를 가만히 두고볼 수 없어했다는걸 깨달았어.
그런데도 나는... 지금, 천천히 천천히. 너에게 마음을 열고있던 나의 앞에서. 네가 넝마가 되었을때 그토록 슬펐던적이 없었는데. 너를 그렇게 만든 흑랑이 그렇게 미울수가 없었는데. 너를 지키지 못한 나 자신이 그렇게 한심할수가 없었는데.
지금의 나는 잠시 생각이 멈추면 돌아갈까- 하고 무심하게 생각하고 말아. 너를 떠올려도 그저 타인의 기억을 보는듯한 느낌뿐이야.
모두가 나의 성격과 외모를 보며 두려워 할때도 나를 보며 예쁘다고 항상 곁에 있어주던건 너였는데. 내가 혹여 길을 벗어날까봐 항상 걱정해주던것도 너였는데. 그럼에도 나에게 너는 그저 기억속의 파편이 되어버렸구나.
'친구'
나를 친구라고 불러주던 아이. 언젠가 내가 너에게 다시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을까?
...
한참을 고개숙이고 있던 저는, 고개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눈물 한방울은 커녕 눈가가 촉촉해지는 일조차 없습니다.
이 아이의 말들조차 저에겐 그저 영화의 필름으로 느껴질 뿐입니다.
'나는 너와 친구가 되고싶어.'
처음 만났을때 너는 그랬죠.
'마법사와 기사는 친구가 되지 못한다고 누가 그래?'
그래요 당신의 말이 맞았습니다.
'난 네 곁에있어.'
악몽을 꿀때면 항상 당신은 제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고마워.'
당신은 그렇게 말하며 죽어갔습니다.
아직도 그것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무엇이 고마운지... 저는 냉정하고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할텐데. 알 수 없는건 똑같네요.
"또 올게."
다시 올겁니다. 설령 내가 하는 행동이 그저 과거의 나를 따라하는 행동일지라도.
그것이 나의 친구에 대한 마지막 도리니까요. -
296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23:39>>292 그런 비슷한 거!>:3 시기상으론 레오네를 쫑낸 뒤가 좋겠지만 그땐 사에 영지로 맘대로 오기 힘들테니깐(끄덕)
이벤트 도중에는 배불렀던것 같은데 끝나니까 배고프다;>(꼬륵) -
297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전 12:24:07카운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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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전 12:25:02>>296 호오 그렇군요...
아닛 카운티아...(흐으릿) -
299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25:31카운티아...;v;(롬곡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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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휴주 (74359E+57) 2018. 9. 3. 오전 12:26:15>>294
확실히 그렇죠.
완벽한 사람은 존재 하지 않고 성인군자란 존재하는게 아니라 목표로 생각하는 개념 같은 존재니까요...
사파이어가 모두랑 얘기 해보려 한다고 했군요!
휴도 일단 모두랑 알아가 보면 좋겠다 생각은 합니다! -
301 휴주 (74359E+57) 2018. 9. 3. 오전 12:26:59>>395
카운티아의 독백인가...
복수란 참 형언하기 어렵죠? -
302 카운티아주 (1070214E+5) 2018. 9. 3. 오전 12:28:59복수라. 과거 카운티아 버젼 문답을 올려서 보신분은 알겠지만. 얘 원래 성격은 쫌 비틀어져있고 과격한 편인지라.
만약 감정이 있었다면 시체 훼손은 기본에 완전 상쾌해했을 인간상이라..
크흠.. -
303 알파주 (7984624E+5) 2018. 9. 3. 오전 12:30:02알파주 잠깐 갱신! 30분뒤에 가야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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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휴주 (74359E+57) 2018. 9. 3. 오전 12:30:04내일이 월요일이니... 가보겠습니다!
앗 이제 오늘이 월요일이지. -
305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30:05이게 무슨...카운티아.... 아아..진짜...감정이 없어진 것이 여기서 이렇게 찌통적으로...물론 어느정도 이런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긴 했는데....;w; 카운티아...(토닥토닥) 진짜 어떡해요...카운티아....;w; (주륵)
그리고 모두에 대한 정의관이라고 해야하나...아무튼 그런 것은 잘 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사파이어주의 심오있는 말까지..오오...! -
306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전 12:30:28알파주 어서오시고 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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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30:34어서 오세요!! 알파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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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카운티아주 (1070214E+5) 2018. 9. 3. 오전 12:30:52어서오시고,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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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알파주 (7984624E+5) 2018. 9. 3. 오전 12:31:27으아아아 금요일부터 일이너무많아서 오지를 못해요 어엉허헝
카운티아 너무 아련애잔해요 (울음 -
310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31:29알파주 어서오고 휴주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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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31:56알파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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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카운티아주 (1070214E+5) 2018. 9. 3. 오전 12:33:52그리고 정의관이라하면. 현재 카운티아의 정의관은.
'그를 방해하고 적대하는것을 전부 죽인다.' 정도의 과격함일까요.
그냥 슈엘이 카운티아의 모든것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혹 슈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입닫 -
313 알파주 (7984624E+5) 2018. 9. 3. 오전 12:35:10그러고보니 복수 도와준다 해놓고 참가도 못했어요! 제가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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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사파이어 - 휴 (9997173E+5) 2018. 9. 3. 오전 12:35:35"천만의 말씀이십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옅게 웃으며 한 번 목례합니다. 그리고, 휴가 힘도 나보다 훨씬 센 거 같던데! 라고 말하자 그 때를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건 그렇죠. 제가 보기에도 굉장한 힘이었습니다."
동물 영주에게 크게 한 방 먹일 정도면, 말 다했지요. 동감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아, 참.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네요.
"그러면...밤이 늦었으니 이만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로브를 가볍게 텁니다...으음, 다리가 조금 저리네요. 그래도 휴에게 목례를 하는 걸 잊지 않습니다.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휴 씨도 좋은 밤 되시길."
그렇게 인사하고는, 아지트 안으로 걸어들어갑니다.
//앗 저도...곧 자러 가야 할 것 같으니 슬슬 끊겠습니다...! 이걸 막레로 하시거나 막레를 주시면 될 듯 합니다...!
휴주 안녕히 주무시고 알파주 어서와요! -
315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전 12:35:37알파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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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38:14>>312 제타 레오네 전 때가 심히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안돼..! 카운티아...!! ;w; 슈엘이 죽는다고 해서 달려들면 안돼...!! (주륵)
그리고 두 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317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38:18>>313 미안할 필요 없는걸! 그리고 걱정마, 레오네전이 있잖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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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전 12:38:37>>302 그렇군요...(흐으릿)
>>309 아이고 세상에 고생 많으셨습니다...(토닥토닥)
>>312 :0.... -
319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39:11그리고 두 사람다 수고 많았어!
아 그러고보니 샤롱 사에때 한번은 죽지 않을까 싶었는데 안죽었네.
(싱기방기) -
320 알파주 (7984624E+5) 2018. 9. 3. 오전 12:40:33사퍄주 수고했어요 뇽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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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카운티아주 (1070214E+5) 2018. 9. 3. 오전 12:40:43슈엘이 죽으면 음..
냉정이고 논리적인 사고고 다 재쳐두고. 나인이 부활시켜줄지도 모르는데도 미쳐 날뛸거에요.
막 검열에 걸릴만한 말도 하면서 막막 날뛸거에욧! (뿌뿌
사실 쪽팔려서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
322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전 12:41:05>>319 사실 저도 죽을 각오 하고 있었...는데, 결국 거울도 쓰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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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알파주 (7984624E+5) 2018. 9. 3. 오전 12:43:42모두들 해피한 생각을하는거에요! 죽으면 부활이니까 막굴... (면제권 없어서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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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전 12:44:12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321 (동공지진
그것보다 카운티아가 슈엘한테 호감을 느낀건 역시 자기 친구 때문이었을까요...? 친구가 기사였으니까...? -
325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44:41아마 나인이 등장한 것이 일종의 플러그가 되어서 사망 플러그가 봉쇄된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해봅니다..!! 최소 5명이 죽을 거라고 해서 완전 긴장하고 있었거든요. 저...(흐릿)
>>321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아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
326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45:02>>322 나인님 분노찬스 덕분이려나...! 물론 다들 죽지 않아서 다행이지만!>:3
사에가 사에인지라 사에한테 동료들이 당하는 걸 봤으면 나인님이 살려준다는 널 알아도 멘탈에 댐지가 들어오긴 했을 것이야...;>(끄덕) -
327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46:00>>324 그건 아마 초기때 슈엘(정확히는 칼리아)이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슈엘이 한낱 정으로 움직이는 그런 이는 아닐 것 같았기에 가장 믿음이 가고 호감이 간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세세하게는 조금 틀린데 대충 저런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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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46:30>>323 면제권은 매 전투마다 모두에게 몇개씩인가 주어진다던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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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47:19>>323 데플면제권은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있다보니까 괜찮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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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전 12:47:26>>321 (동공지진)
>>325-326 그럴수도 있겠네요....네, 다행입니다.
앗 샤롱이...그랬군요... -
331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전 12:48:28>>323 >>328-329
그렇다네요...(끄덕)
기본적으로 다섯 개 주어지고 보스전마다 하나씩 더 주어진댔던가요...? -
332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49:28>>330 20년간 사에가 엄빠를 처형한줄 알았으니까!;>(꾸닥)
>>331 앗 맞아. 그 갯수였던것 같다! -
33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49:49>>326 정말 아무도 죽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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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알파주 (7984624E+5) 2018. 9. 3. 오전 12:49:57그러면 막간을 이용해서 IF나 적어봏까낭!
.dice 1 3. = 2
1. 오메가 노멀엔딩(몸o)
2. 비설 쪼오끔
3. 오메가와 분리된 알파! -
335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50:49>>334 알파의 비설이다...!! 이건 봐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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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전 12:51:34>>327 오홍 긓군요...!
알파 비설...!(착석 -
337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53:10>>330 20년간 사에가 엄빠를 처형한줄 알았으니까!;>(꾸닥)
아 이렇게 되면 레오네 때도... 뭐 정신줄은 꼭꼭 붙잡고 있을거니깐!>:3
오오 알파 비설! -
338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전 12:55:02>>334 헉 슬슬 자러 가려고 생각했는데...아쉽지만 자고 일어나서 봐야 할까요...^.ㅠ
>>337 모두 파이팅 샤롱이도 파이팅입니다... -
339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55:55앞으로 남은 보스는 두 명. 스완, 레오네 순이었던가요? 남은 두 보스도 무사히 죽지 않고 잘 클리어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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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전 12:56:47음, 슬슬 새벽 1시가 되어가고...저는 원래 올빼미족이 아니었던 관계로, 슬슬 자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341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전 12:58:39사파이어주 안녕하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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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2:59:00잘자 사파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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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03:26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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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알파/오메가 비설 (7984624E+5) 2018. 9. 3. 오전 1:07:31알파는 자고있었다. 요즈음 정신의 안정된다며 자는 횟수가 늘었다. 다른말로는 정신적인 여유가 생겼다는 것일테고, 나로써는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현상이었다. 이제 슬슬 알파에게 모든 주도권을 넘기고 나는 사라지거나 어딘가에 쳐박혀 빙의되어도 좋다고 생각할만큼.
나는 녹색의 대검, 피바라기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사실, 나의 '관'이 될뻔한 이 검은 무슨이유에서인지 나를 주인으로 선택했다. 그 투기장에서부터 피를 듬뿍 머금은 이 저주받은 대검은 내가 걸어갈 수라장을 직감한것일까? 밥달라는 새끼새마냥 삐약거리는 이 멍청한 검. 부셔버릴까. 젠장.
이 대검은 그 '장군'과의 내기에서 얻어낸 물건이었다. 나는 그때 알파와 도망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나만의 개인적인 무기가 필요했다. 그 지옥에서는 모든 무기를 수거해갔으니까.
내기의 내용은 참 단순하고 역겨웠다. 원래 동성간의 결투가 원칙이던 그 지옥에서도 이례적으로, 역겨운 변태들의 눈요기를 만족시키기 위한 비밀매치. 한명씩 순차적으로, 남녀가 혼합된 총 10명의 검투사 노예들을 쓰러트릴것. 단, 피바라기를 사용할것을 전제로.
장군의 속셈은 간단했다. 어렵게 얻은 피바라기의 성능을 시험해보고 흥행이 보장되는 나를 링으로 끌어내는것을.
결국 나는 해냈다. 피를 뒤집어쓰고 팔이 하나 으스러지고 머리카락이 절반정도 잘려나간것을 사소한 일이었다. 사소했지.
그때 나는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피를 먹일수록 날카로워지고 소유자의 투쟁심을 채찍질하는 마검이라고. ...알파가 사용할때에는 덜 하지만.
어찌되었든 피바라기는 내 탈출에 큰 도움을 주긴했다.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검은 영혼을 담아둘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러한 목적으로 만들었다는 사실도
이거, 결국 관짝이라는거잖아? 어떤 변태놈이 관짝이 피를 원하게 만든거야?! -
345 알파주 (7984624E+5) 2018. 9. 3. 오전 1:08:06비설올리고 갑니당.. 모두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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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10:43아..알파야....세상에....아니...(동공지진) 대체 저 검은 무엇인거죠?! 그보다.....팔이 으스러지고 피를 뒤집어쓰고 머리카락이 절반정도 잘려나간 것이 사소한건가요....;w; 으아아아...이제 해방되었으니까 편안해지는 거야! 알파..!! 그리고...오메가도 사라지지 마.....;w;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알파주! -
347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전 1:13:46음...? 오메가...?! 알파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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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16:23검이 곧 관이라니ㄷㄷㄷㄷㄷㄷ 오메가야 다음 전투때까지만 참아...! 그리고 잘자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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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19:54그럼 저도...스완전이 끝난 후에 올릴 독백을 슬슬 구상하고 준비를 해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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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전 1:28:33그럼 저는 여황전을 앞두고 올릴 독백을...! 비설 풀이는 몽땅 여기다 다 집어넣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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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29:13>>350 기대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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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31:00>>349-350 오호, 둘다 기대되는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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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전 1:32:12>>351 어허 기대하시면 실망함니다...! 저도 슈엘주 독백을 마구마구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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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35:22>>352-353 안됩니다.. 기대하면 아니됩니다! 그냥 레오네전을 앞두고 그가 가지는 마음가짐 그런 거예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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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전 1:44:31자고 싶습니다...(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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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1:45:28백야주...?(동공지진) 또...그..중간에 깨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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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전 1:49:59백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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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전 1:56:54너무 시끄러워서 깼어요...88 동네 개가 너무 맹렬히 짖고... 술 마셨는지 집 근처에서 싸움나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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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57:03>>353-4 기대하지 말라면 하고 싶어지는 청개구리 심리가...!;>
>>355 또 깼구나ㅜㅜㅜ 힘내 백야주...! -
360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57:39>>358 아이고 저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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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전 1:58:49드디어 조용해졌으니.. 잘 수 있을 것 같아오...(흐릿) 집 근처에 술집이 많다보니 이러네요.. 매번 그러는데도 익숙해지지 않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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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2:01:39>>361 아... 밤에 시끄러워지기 십상인 구조구나(토닥토닥) 조용해졌다니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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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전 2:06:18에고...에고...백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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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1:46:39https://www.evernote.com/shard/s591/sh/0aec2761-8fcd-4082-a9c5-2f5456bca7ae/2d1eb29867dc57ae5daa01b5eb5890c9
작성 끝~!! \( )/
과 동시에 갱신!>:3 -
365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전 11:47:47빼갸주 갱신!!! .......샤로롱8ㅁ8!!!!!!!!
-
366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전 11:49:53백야주 어서와! 어젠 잘잤어?;ㅅ;(토닥토닥)
예아 저렇게 왕창 울고 털어버리고 지금은 절찬리에 늦잠중이지!>:3(부럽다) -
367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12:01:24급 조용해져서 잠들 수 있었어요!XD
샤로롱 늦잠... 부럽...(? -
368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12:03:16그건 다행인걸!!;>
나도 해질때까지 퍼질러자고 싶다.....(아니 님) -
369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2:05:44멋진 독백을 잘 감상하면서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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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샤론주 (5259042E+5) 2018. 9. 3. 오후 12:06:09안녕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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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2:10:07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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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샤론주 (7982173E+5) 2018. 9. 3. 오후 12:10:27
그러고보니 어제 올리는 걸 깜빡했네.
사에전 내내 틀어뒀던 건 요것! -
37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2:13:41아닛...! 저 곡은...! 상당히 명곡이지요...! 저걸 브금으로 듣고 계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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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샤론주 (7982173E+5) 2018. 9. 3. 오후 12:16:22당장 생각나는 브금이 저거였거든!;> 약간 처연하면서도 묵직하게 비장한 느낌도 있는 그런...(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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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해련 ◆JAJ1SR6rm. (1470452E+5) 2018. 9. 3. 오후 12:17:54대...박...(갱신하자마자 독백을 보고 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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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샤론주 (001797E+56) 2018. 9. 3. 오후 12:19:39해련주 어서와! .....는 해련주가 이번엔 산화했어!!!(꺄아아아아악)(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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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해련 ◆JAJ1SR6rm. (1470452E+5) 2018. 9. 3. 오후 12:21:47후후 올 때마다 대단한 것들이..
그나저나 샤론... 지금은 좀 괜찮으려나요!
집터를 수습하러 가야 할까... -
378 신은 고통 받습니다. (1784801E+5) 2018. 9. 3. 오후 12:24:32"씨발....씨발씨발씨발...."
유란은 욕을 하림없이 되풀이하며 벌벌 떨더니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껏 품에 안았습니다. 나인에 의해 스팀펑크 영지에 호출 된 오르페오와 사이러스는 그런 유란을 안쓰럽게 쳐다보았지요. 마틴과 베르투스 또한 유란을 안쓰럽게 바라봅니다.
"저런. 역정을 내실 줄 몰랐는데."
"그러게 말이다. 레피아랑 같이 찍힐줄은 몰랐군. 하필 주머니를 들킬 게 뭔가?"
"그나마 벌칙인 게 다행이지 않소?"
"아무렴. 근신보단 낫지."
"지 일 아니라고 태연하게 말하고 자빠졌네, 저런 것들을 친구라고!!"
오, 이런. 벌을 받았나봅니다. 아, 이제보니 유란의 머리 위에 고양이 귀가 있습니다. 유란은 캬아악, 소리를 내며 귀를 뜯어내려 안간힘을 썼지요.
"괜찮다네, 모에하오."
"징그럽구만. 마틴 자네는 취향이 너무 넓어. 저딴 놈이 뭐가 모에한가."
"내 눈. 빌어먹을."
"야옹 한 번 해보게."
"죽여버린다 이 늙탱이들!!!!"
유란은 영고였습니다. 저런.
"....그것보다, 그 공작 두 마리는.."
"죽기로 결정했지?"
"어쩔 수 없는게지. 자네 아내를 되살릴 조각중 하나가 더 많은 상태니, 하나는 살고 하나는 죽어야 하지 않는가. 죄인이 죽어야지."
유란은 고양이 꼬리를 살랑이며 한숨을 푹 쉬었지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냥."
싸늘한 정적이 스쳤습니다.
"냥?"
"냐앙?"
"냐-앙????"
"냥이라고오?"
" "
유란은 영고입니다. 유란이 평생 놀림 받을 흑역사가 생긴 12시 24분. -
379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2:26:35어서 오세요! 해련주! 레주! 그 와중에...피코크...백설공주....;w; .....그리고 유란아.....!! (동공지진) 하...하지만 귀여워...!!
-
380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12:28:26>>377 지금은 쿨쿨 자고 있고 첫 일상 돌아갈때 쯤이면 기분이 좀 나아져 있을 것이야!>:3
그리고 그것은 혁명까지 잘 끝났을 때 하러 오지 않을까 싶고:>! 아직 레오네가 남았으니까ㅋㅋㅋ
키티 안녕! 아아 냥유란.....(말잇못) -
381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12:32:48>>380 첫일상 > 저거 이후 첫일상
오탈자가...! -
382 키티 ◆AqXmlOYXRM (8895029E+5) 2018. 9. 3. 오후 12:38:53유란: 창조자님...어째서...냥...
마틴: ㅋㅋㅋㅋㅋ
오르페오: ㅋㅋㅋㅋㅋ
사이러스: ㅋㅋㅋㅋㅋ
베르투르: ㅋㅋㅋㅋㅋ
유란: 스완 영지에서도 이렇게 있는건 싫댜아아아아아앙!!! (고통)(유란의 원수임) -
383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12:40:29>>382 웬수앞에서 냥...(얼감)
샤롱: (지지난주엔 시를 지으시더니 이번엔 냥냥...)(공포의 팝그작) -
384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2:54: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란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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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해련 ◆JAJ1SR6rm. (1470452E+5) 2018. 9. 3. 오후 12:57:08스승님의 상태가...(흐릿(도담도담
그나저나 나인님 은근히 엄격하시네요, 역시 멋져!
>>380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8ㅁ8 -
386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12:59:13>>385 타이밍이 맞아야겠지만 해련이 부둥부둥도 해줘야하고 말이지!>:3(나인쟝과의 미팅 끝날 때 내내 신경쓰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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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해련 ◆JAJ1SR6rm. (1470452E+5) 2018. 9. 3. 오후 1:09:00>>386 아앗 부둥부둥이라니..
그렇게까지 뭔가 고민하고 있지는 ㅇ않습니다! 물론 샤론이랑 대화하면 기분이 좋아지긴 하겠지만!(?) -
388 세에레주 (4995401E+5) 2018. 9. 3. 오후 1:12:45
(실성) -
389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13:22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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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해련 ◆JAJ1SR6rm. (1470452E+5) 2018. 9. 3. 오후 1:16:41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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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세에레주 (7917588E+5) 2018. 9. 3. 오후 1:17:51반가워욥...;-;
어째 날이갈수록 더 바빠지는 기분이에요... -
392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1:18:53>>387 그렇다면 다행인걸!;> 그리고 샤롱도 해련이하고 이야기하면 기분이 더더욱 좋아질 것이야>:3!
>>388 앗 세ㅡ레주 어서와...!!(토닥토닥) -
39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18:58그....그러다보면 또 다시 한가한 날이 찾아올 거예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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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33:10슈엘주는 점심을 먹고 잠시 또 일을 보러 갔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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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카멜리아주 (5945479E+5) 2018. 9. 3. 오후 1:45:41욥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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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1:46:03슈엘주 다녀오고 캬라멜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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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1:55:53낮잠 자고 일어났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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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카멜리아주 (8582342E+5) 2018. 9. 3. 오후 2:02:19샤론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백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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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2:02:46모두 반가워요!XD
치킨을 시켜먹으려 하니 배달료가 진짜 문제네요.. :3c -
400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2:03:43백야주 어서와!;>
>>399 에고 저런...;ㅅ;(토닥토닥) -
401 카멜리아주 (8582342E+5) 2018. 9. 3. 오후 2:05:38>>399 저런 (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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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2:07:39치킨집이 다 문을 안열어서.... 김치피자탕수육으로 메뉴를 급 변경했읍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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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카멜리아주 (8582342E+5) 2018. 9. 3. 오후 2:08:59저런... 김치피자탕수육은 뭔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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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메디아(리힌) (966598E+55) 2018. 9. 3. 오후 2:11:27갱신합니다아.. 어제 저도 모르게 잠들었었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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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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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카멜리아주 (8582342E+5) 2018. 9. 3. 오후 2:15:02리힌주 어서와요!
헉 맛있겠다 ㅠㅠㅠㅠㅠ 완전 맛있게 생겼네요. -
407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2:18:12리힌주 어서와!
>>405 오오오 맛있겠다 -
408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2:18:16리힌주 어서오세요!!
>>406 맛있워오!!XD 은근히 중독 있는 맛이애오!! -
409 카멜리아주 (8582342E+5) 2018. 9. 3. 오후 2:20:12은근히 중독 있는 맛이라니 한 번 먹고싶어지네요. 으으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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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2:20:32헉 배달왔다! 저는 먹고 올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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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2:21:31맛밥하고 와 백야주!
샤롱주도 슬슬 점심먹어야지!>:3 -
412 카멜리아주 (8582342E+5) 2018. 9. 3. 오후 2:23:04백야주랑 샤롱주 둘 다 잘 다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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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리힌주◆/vR5gm5O3. (966598E+55) 2018. 9. 3. 오후 2:24:08다들 다녀오세요!
으으.. 먹고 싶어지네요.. 충청도 쪽에 잠깐 있을 땐 먹어보지 못했는데..(아쉽) -
414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3:39:45다녀왔습니다~:3 홍차 최고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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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4:46:50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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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5:19:35샤롱주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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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5:20:33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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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5:21:21욥욥 갱신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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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5:24:12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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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5:24:34슈엘주 캬라멜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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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5:55:11갱신!! 저녁 먹고 오겠읍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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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5:56:44안녕 백야주!;> 맛밥하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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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6:00:37어서 오세요! 백야주!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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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6:40:52그으윽 피곤하네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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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6:43:02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아무래도 월요일 효과 같아요. 저도...갱신만 하고 조용히 멍때리고 있네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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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6:47:49캬라멜주 어서와! 월요병은 무섭지...(퀘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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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6:51:10....아닛..! 샤론주도 월요일에게 당하고 있는 중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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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6:59:17>>427 그런 셈이지! 평일엔 높은 확률로 무기력하긴 하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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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7:03:18.....월요일에게 지지 맙시다. 월요일에게 이기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스폰지밥 빙의를 하는 거예요!(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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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휴주 (5963627E+5) 2018. 9. 3. 오후 7:03:27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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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후 7:06:21으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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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7:06:50휴주 타니스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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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7:07:33백야주 갱신이에요...(흐릿)(제습이 안 됨)(갸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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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7:07:41어서 오세요! 휴주!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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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휴주 (5963627E+5) 2018. 9. 3. 오후 7:07:49타니스주 카멜리아주 백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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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7:08:34휴주 타니스주 백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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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7:08:39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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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후 7:08:45백야주 어서오시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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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후 7:09:04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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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7:10:55다녀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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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7:17:30백야주 어서오시고 슈엘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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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7:17:33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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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7:38:10갱신합니다...모두들 안녕하세요오...
이래저래 바쁜 월요일이었어요... -
444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7:44:07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고생하셨어요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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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7:46:31보아하니 다른 분들도 고생하신 것 같네요...;ㅁ;
우리 모두 파이팅...! -
446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7:49:37사파야주 어서와!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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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7:54:24슈엘주가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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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후 7:55:04사파이어주 슈엘주 어서오ㅅ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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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7:55:19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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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7:58:24슈엘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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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키티 ◆AqXmlOYXRM (5095211E+5) 2018. 9. 3. 오후 8:03:25뭔가 잘못 먹은 게 틀림 없습니다. 아니면 이렇게 숨이 턱턱 막힐리가 음서....코코팜..너니....네가 내 속을 답답하게 했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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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타니스주 (0392006E+5) 2018. 9. 3. 오후 8:04:31않이 캡틴... 괜찮으신가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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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8:06:15>>451 아아닛 키티 어서오시고...괜찮으세요?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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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8:06:43헉 키티 괜찮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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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키티 ◆AqXmlOYXRM (5095211E+5) 2018. 9. 3. 오후 8:09:00코코팜 때문인ㄴ 것 같ㅅ습니다..소화제를 먹어두긴 했어욥 :3...
코코팜 씹히는 젤리 넘 좋습니다 아작아작 말랑말랑..어..알랑알랑해오 ;3 -
456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8:09:40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코코팜 젤리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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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8:10:27>>455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괜찮아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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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8:10:42리힌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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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8:11:32으아아...! 레주...괜찮으세요?! (동공지진) 그리고 리힌주도 레주도 둘 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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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8:11:57리힌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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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8:16:17샤론주랑 슈엘주랑 사파이어주랑 다들 안녕하세요!
기묘하게 컴이면 들뜬 듯한 문장이 써지는 기분이예요? -
462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8:18:41>>461 그런가요...?
음 시야가 넓으니 긴 글을 쓰기엔 컴으로 오는 쪽이 편하긴 합니다! -
46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8:19:52사실 그것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저 같은 경우는 컴퓨터가 더 편하더라고요. 적어도 일상을 돌리거나 할 땐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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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8:20:31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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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8:21:21샤롱주도 일상할땐 멸치하다 말고 컴터를 켜지!
잡담할 때도 ㅋㅋㅋ가 잘 쳐지는 이유로 컴퓨터가 편하기도 하지만:> -
466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8:21:36캬라멜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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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8:21:36카멜리아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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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8:22:23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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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8:26:56모-두 안녕하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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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8:27:26어서오세요 카멜리아주!
저는 컴보다는 모바일이 편하더라고요.. 다만 그 뭐지 여기에 뜨는 영상 듣는 건 피시가 낫긴 하지만요... -
471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8:29:34저도 컴보다는 모바일이 편하긴 해요. 근데 위키 수정 같은 건 컴퓨터로 하는 게 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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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8:30:54>>469 피곤하지만 그럭저럭 안녕합니다!
>>470 그건 그렇죠. 유투브 앱 이외의 모바일 웹에서 유투브 동영상을 들으려면...뭔가 설명하기 힘든 미묘한 불편함이 있죠.... (끄덕끄덕) -
473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8:31:21그건 그렇죠.. 전 가끔 위키수정도 모바일로 하는 게 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이러다가 심각한 중독자 취급 받을지도..(농담) -
474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8:32:02>>471 아 위키 수정...그것도 역시 그렇지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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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크롤리 (1717234E+4) 2018. 9. 3. 오후 8:42:3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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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8:43:26크롤리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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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8:44:40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그리고..위키 수정도 저는 컴퓨터가 더 편해서...뭔가 신기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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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8:45:45크롤리주 어서와양
뭐 사람마다 다를 테니까요. -
479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8:49:46어서오세요 크롤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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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8:50:02크롤리주 어서와요!
>>478 그렇겠지요... -
481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8:59:06진단진단 :>
"가장 믿는 사람을 한 명 지목!"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가장 믿는 사람...레지스탕스 내에서는, 단 한 분만 지목하자면, 현재 제 스승님들 중 한 분이신 에벨레이나 씨일까요."
"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방식이라...그냥 정해진 루트를 천천히 걷습니다. 가는 길에 군것질을 하기도 하고, 앉아서 풍경을 보기도 하고, 중간에 공터에서 잠시 마법수련을 하다 오기도 합니다."
"네가 극도로 놀랄 때 하는 행동은?"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극도로'라고 하셨으니...아마 아무 말도 못하고 얼어붙는 쪽이 아닐련지요? 너무 무서우면 비명이 나오지 않기도 하더군요..." -
482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9:08:51오오 사파이어는 에벨레이나를 가장 믿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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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9:09:38역시 스승님을 가장 믿는군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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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9:11:05오호 제일 믿는 사람은 역시 스승님이구나...!(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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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9:16:07>>482 일단은 스승님이니까요...?
그 다음으로 신뢰하는 사람은 스승님 2호(???)인 루치페르와, 사퍄가 레지스탕스 내에서 가장 친하다고 생각하는 샤롱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사퍄가 레지스탕스 내부 인원들에게 갖는 신뢰도의 차이는 그닥 많이 크지는 않아요. -
486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9:21:20루치페르는 포지션이 매우 많군요. 스승님 2호에 루치마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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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9:22:26>>486 듣고보니 그렇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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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키티 ◆AqXmlOYXRM (5095211E+5) 2018. 9. 3. 오후 9:23:04루치페르: 루치마망 2호라고 부르는 건 아니겠지.
베로니카: 가라!
류: 마망2호!
루치페르: 이 새끼들이 -
489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9:28:02않이 루치마망 2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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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9:29:14아니 루치마망 2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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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9:30:05>>485 오오 샤롱 신뢰도 상위권이야...!!(흐ㅡ뭇)
>>488 루치마망 2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92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9:30:12>>488 아닛ㅋㅋㅋㅋㅋ마망 2홐ㅋㅋㅋㅋㅋ....(흐릿)
사파이어 : ...고생이 많으십니다..... -
49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9:32:19루치마망2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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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9:32:30아참 키티, 혹시 일상 가능할까?
실은 일찌감치 그레이샤님에 대해서 류하고 상담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말이야;> -
495 키티 ◆AqXmlOYXRM (5095211E+5) 2018. 9. 3. 오후 9:33:21음..............
짧게나마는요. 오래는 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조금 추스를게 있어서 :3... -
496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9:36:13어라...레주...무슨 일이라도 있으셨나요? 추스를 것이 있다니... 음...뭔가 일이 있다면...힘내세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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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키티 ◆AqXmlOYXRM (5095211E+5) 2018. 9. 3. 오후 9:36:22후후 추스릴 일 조차 제 기분을 어찌 알고 풀어주는지 모르겠지만 3분만에 풀어졌습니다...현실이 나를 너무 잘 알아....
(젤리에 기뻐하는 호구다) -
498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9:36:52>>495 앗 그렇구나. 그러면 선레 써올까? 물론 다음으로 미루는 것도 괜찮아! 무리해서 돌릴 필요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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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9:37:03......(동공지진) 추...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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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키티 ◆AqXmlOYXRM (5095211E+5) 2018. 9. 3. 오후 9:37:36선레 부탁드려요!
염장과 젤리는 행복한 법입니다. :3♥ -
501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9:37:54>>497 풀어졌다니 다행이다! 젤리 만만세구나;>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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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9:38:09>>500 콜! 그럼 잠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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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9:38:23>>495 아닛 파이팅입니다...라고 쓰려고 보니...
>>497 그거 다행이군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
504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9:40:16젤리....쁘○첼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전에 실친이 사줬던 레몬워터 곤약젤리도...
...쓰고나니 먹고싶어지네요... -
505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9:42:19풀어졌다니 다행이네요!
곤약젤리.. 으으 저녁 조금 먹었는데 먹고 싶어지다니.. 사둔 거 한두개는 먹어야겠네요.. -
506 샤론 (6469419E+5) 2018. 9. 3. 오후 9:50:41"어으윽..."
장문을 통해 빗소리만 들려올 뿐, 쥐죽은 듯이 고요하던 샤론의 방에서, 심상찮은, 다 죽어가는 듯한 신음소리가 들렸다. 고꾸라졌다는 말이 어울리는 자세로 몸을 바르르 떨던 그녀는,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그나마 한나절을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 입술은 바싹 마르고, 목은 깔깔했으며, 눈은 뻑뻑했고, 몸 여기저기가 쑤셔왔지만, 몸을 움직이는 데는 지장이 없었고, 정신 또한 말짱했다.
오히려 실컷 울고 난 뒤보다도 더욱 차분히 가라앉은 느낌이었다. 샤론은 간신히 몸을 일으키고, 어느 틈에 산 것인지 모를 선글라스를 쓰고는 뒤 방을 나섰다. 퉁퉁 부은 눈을 동료들에게 보여서야 곤란했으니까.
잠시 부엌에 들러, 잔에 찬 물을 담아 손에 든 채로, 샤론은 거실에 들어섰다. 오늘도 다들 쉬고 있으려나,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거실을 둘러보는 샤론의 시선에, 미세하게 기대감이 어렸다. -
507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9:59:57>>506 아참 여기 아지트 아니었... (이마탁) 펴, 편한대로 필터링해주면 고마워!;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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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10:12:29백야주 갱신해오..(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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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샤론주 (6469419E+5) 2018. 9. 3. 오후 10:12:47백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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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0:13:14백야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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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10:13:46어서오세요 백야주!
(일상팝콘) -
512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0:16:42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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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10:18:26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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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10:22:36모두 반가워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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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뽀쨕한 류쟝이애오 - 샤로로롱~ (5095211E+5) 2018. 9. 3. 오후 10:24:13류는 거실에서 아빌레라와 눈치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엔 초콜릿이 듬뿍 발리고 헤이즐넛이 뿌려진 도넛 한 개가 놓여있었고, 둘은 그 도넛을 동시에 발견한 듯 싶었습니다.
"가위...바위...."
"보!! 으갹!!!"
"하하, 내가 이겼네? 어. 샤론이구나. 선글라스 아주 멋진 걸?"
아빌레라는 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낄낄 웃었습니다. 류는 더듬이를 뽀짝대며 불만을 표출했지요.
"너 내가 아무리 환생했대도 오빠를 뭘로 보는거야! 이렇게 쓰다듬으면 내가 좋아할 줄 알아? 맞아! 앗, 샤론 양. 반가워요!"
"아빌레라. 아빠 좀 도와주지 않으련? 마법 공식을 수정해야하는데 오르카도 도저히 모르겠다는구나."
"어, 어? 기다려! 잠시만! ...난 갈게. 둘끼리 즐겁게 대화라도 해. 아, 도넛은 너 먹고."
아빌레라는 오르카가 다가오자 팔을 뻗었고, 연제향의 부축을 받으며 그에게 안겨 파이퍼의 목소리가 들리는 밖으로 향했습니다. 류는 더듬이를 쫑긋 거리며 도넛을 바라보다가, 샤론을 보았지요.
"샤론 양, 도넛 드실래요?"
그것보다 뭔가 달라보이네요.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류는 활짝 웃었습니다. -
516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0:25:02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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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백야주 (5341021E+5) 2018. 9. 3. 오후 10:26:58류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어는 들어가볼게요.. ;3c 내일 만나오... -
518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0:27:33아닛ㅋㅋㅋㅋㅋ..,류 아빌레라한테 쓰담쓰담 당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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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뽀쨕한 류쟝이애오 - 샤로로롱~ (5095211E+5) 2018. 9. 3. 오후 10:27:45안녕히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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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0:27:46앗 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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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10:28:43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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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10:35:13뽀작한 류..
백야주는 푹 주무세요! -
52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0:39:40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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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샤론 - 류 (6469419E+5) 2018. 9. 3. 오후 10:42:49"아, 황녀님, 류 씨. 안녕하세요."
샤론은 조금이나마 평소처럼 가벼운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그러고는 아빌레라의 칭찬에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다, 그녀가 자연스럽게 류의 머리를 쓰다듬고, 류가 뽀쨕대며 화를 내는 것을 보며 작게 웃었다.
파이퍼의 부름을 받고 자리를 비우는 아빌레라를 향해 고개를 가볍게 숙여보이던 샤론은, 류가 도넛을 권하자, 잠시 뜸을 들이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감사인사를 건넸다.
"...네, 고맙습니다. 실은 조금 배고팠어서... 잘 먹을게요. 대신이라기엔 뭣하지만, 스팀펑크 영지에 제가 사다 놓은 아이스크림 아직 남아있을 테니까, 나중에 드시고 싶으신 만큼 드세요."
그렇게 말한 뒤, 도넛을 들고 한입 씩 시작하던 샤론은, 류에게서 달라보인다는 말과 함께, 할 말이 있느냐는 물음을 받자, 조금 생각하다,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류 역시, 그레이샤의 일로 상담하려던 세명 중 한 사람이었으니까.
샤론은 말을 고르려는 듯이, 잠시 침묵을 지키다, 류를 바라보고는 입을 열었다.
"네, 실은 류 씨한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일이 있어요. ...조금 이야기가 길어질 지도 모르는데, 시간 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느닷없이 묵직한 화제를 던지는 것보다는 조금 돌아가는 게 나을 거라는 생각에, 샤론은 그렇게 류에게 양해를 구하곤, 그의 대답을 기다렸다. -
525 샤론 - 류 (6469419E+5) 2018. 9. 3. 오후 10:43:38잘자 백야주!
쓰담당한 류쟝 커여워...(흐뭇) -
526 세에레주 (4995401E+5) 2018. 9. 3. 오후 10:46:51월요일 좋~아아아아~
월요일 조오오와아아앙~~~~
갱신이에요~....... -
527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0:47:32세에레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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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0:51:06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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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샤론 - 류 (6469419E+5) 2018. 9. 3. 오후 10:53:30세-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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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뽀쨕한 류쟝이애오 - 샤로로롱~ (5095211E+5) 2018. 9. 3. 오후 11:02:00아빌레라는 손을 흔들었지요? 가기 전에 천진난만히 웃는 모습이 갇혀있던 황녀가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류는 아이스크림이란 말에 더듬이를 쫑긋 세웠지요. 이번엔 빼앗기지 않을 겁니다! 아이스크림은 최고지요. 참고로 류는 하드를 좋아합니다. 루치페르가 콘 파고 말이죠. 베로니카는 싸만코()파니 함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야호! 고마워요!"
그러다 류는 손을 휘적여 마법으로 저 멀리 부엌에 있던 리히 젤리빈이 담긴 그릇을 가져왔더라지요? 젤리빈을 두어개 집고 입에 털어넣은 뒤 우물우물 씹던 류는 도움이라는 말에 고개를 기우뚱 기울입니다.
"저는 시간이 많답니다. 루치페르에게 줄 시간은 1초도 없지만요."
어지간히 싫어하나봅니다. 톰과 제리같은 관계지요. 아무렴. -
531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11:02:18어서오세요 세에레주!
곧 컴을 꺼야하네요.. 미묘하게 컴을 켜면 적응하는 것 같으면서도 끄면 바로 돌아가버리는 기분..? -
532 뽀쨕한 류쟝이애오 - 샤로로롱~ (5095211E+5) 2018. 9. 3. 오후 11:05:17세에레주..88..(도담도담)
-
533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08:07>>530
앗 그럼 파워캡이나 빠삐코 같은 쭈쭈바류는 누가 먹나요! (??? -
534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11:36>>531 흡사 새 폰을 대하는 저의 자세 같...
아니, 그거랑 다를까요...? -
535 키티 ◆AqXmlOYXRM (5095211E+5) 2018. 9. 3. 오후 11:11:58>>533 에벨레이나랑 황자님이요! 이참에 다 풀자면..
하드 - 류, 아빌레라, 연제향, 엘쾨니히
콘 - 루치페르, 오르카, 루디와 아이작
컵(소프트) - 유란, 피코크, 현
쭈쭈바 - 에벨레이나, 파이퍼, 백설공주
빵 사이에 있거나 여튼 그런거 - 베로니카(싸만코 최고), 나인(아**요 최고 빵*아 최고), 페르신(싸만코는 물고기 모양이야 냥)
정도군요! -
536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1:13:02>>535 슈엘:....(침착하게 메모중)
-
537 키티 ◆AqXmlOYXRM (5095211E+5) 2018. 9. 3. 오후 11:18:07+ 하자면..
사이러스와 베르투스는 콘, 마틴은 애들이 안 먹는 거(...), 오르페오는 하드, 여황은 컵입니다. >:3 -
538 GOD WILL BE WATCHING (8926548E+5) 2018. 9. 3. 오후 11:18:19전쟁이 시작됬습니다.
저는 전쟁터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더 사람들이 죽어 나가겠죠.
긴장감에 심장이 터질듯하지만 행군을 계속해야 합니다.
신이시여. 어서 이 전쟁이 빨리 끝나게 해주세요.
——————————————————
끔찍했습니다. 전쟁은 끔찍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옆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나 소중하다는것을 몇번이고 느끼게 됩니다. 제가 동료에게 몇번이나 도움을 받아 살았는지 모릅니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제게 이런 동료들을 그리고 적과 싸울 의지를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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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은 좋은 사람입니다. 거칠긴 하지만 실력있고 많은 것을 가르쳐 줬습니다.
레인은 깔끔을 떨어대는 녀석입니다. 전쟁터에서 어차피 매일 더러워 지는데도 청결을 그렇게나 신경 쓴다니.
신이시여 이 들과 같이 이 전쟁을 버티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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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제발 한명만 더 구하게 해주십시오
신이시여 제발 한명만 더 구하게 해주십시오
신이시여 제발 부탁합니다.
——————————————————
잭과 레인이 죽었다.
——————————————————
신이시여. 저는 매일 간절히 오늘을 무사히 넘기길 빌었습니다.
고난과 역경을 넘어서길.
제 동료, 가족이 내일을 볼수 있도록.
저는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들은 제 삶이었습니다.
어째서 그들은 구할수 없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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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지켜보고 계십니까?
아니면 이게 당신이 바라는겁니까?
——————————————————
당신은 그저 지켜보고만 있을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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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지켜보기만 하는건지. 아니면 악의를 가진 존재인지.
모른다.
하지만 내 앞에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나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보이지도 나타나지도 않는 신에게 빌게 하지 않을것이다.
나는 사람들이 믿고 따라줄 누군가가 되고 싶다.
눈부시고 믿음직한 자.
미련하지만 옳은 길을 선택하는자.
그 과정에서 크게 다쳐도 이겨낼 강한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기사가 되겠다.
/저는 누굴까아~요. -
539 샤론 - 류 (6469419E+5) 2018. 9. 3. 오후 11:19:37선글라스에 가려진 샤론의 눈은, 황녀의 뒷모습을 잠시 담을 때, 염려의 감정을 띠었다. 괜찮으실까, 걱정도 잠시, 샤론은 류가 자신의 말에 더듬이를 쫑끗 세우며 좋아하자, 안도한 듯이 미소지었다.
고맙다는 말에, 별 말씀을요, 라고 대답하던 샤론은, 류가 자신의 말에 고개를 기울이다 긍정적인 대답을 내어주자, 안도한 표정을 짓고는 감사인사를 건넸다.
"감사합니다, 류 씨. 실은, 플로에서 찾아야 할 분이 한 분 계세요. 그레이샤 괴베른 씨라고... 혹시 그 분을 아시나요?"
샤론은 아시녹스의 영지에서 포탈을 통해, 잠시 레피아의 아내인 클로에 황녀가 이 곳으로 건너왔던 때를 회상했다. 플로인 동료들 중 한 사람이라도 그녀를 안다면, 아주 잠깐이라도, 그녀를 설득할 기회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그 전에, 류가 그레이샤를 알고 있는지 어떤지를 아는 게 먼저였기에, 샤론은 조금은 긴장되는 것을 느끼며, 류의 대답을 기다렸다. -
540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1:19:59이게 무슨...독백이란 말입니까...? (동공지진) 하지만 확신할 수 있어! 이것은 휴주다! 어서 와요!!
-
541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11:20:02오오 그렇군요.. 리힌은 딱히 가리지는 않아도 그냥 아무 아이스크림도 안 먹고 그냥 얼음만 먹을 종자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먹으면 더 목 탄다고...
>>534 아마 비슷하며 다르지 않을까나요? 자판을 적응하고 미묘하게 적응하고... 그러다보면 다 적응할 즈음에 꺼야하는 그 느낌? -
542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1:21:20>>537 슈엘:.....(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서 마틴에게 주기) ....먹던지. ...힘을 준 것에 대한 기브 엔 테이크야.
-
543 샤론 - 류 (6469419E+5) 2018. 9. 3. 오후 11:21:21>>535 오호 흥미로운 정보로구만!
>>538 휴주? -
544 휴주 (8926548E+5) 2018. 9. 3. 오후 11:21:49너무나 쉬운 문제 였군!
휴 였습니다! -
545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11:22:34음.. 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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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22:42>>535 아닛 그런 것도 다 짜두신 거에요??ㅋㅋㅋㅋㅋ
>>536 앗ㅋㅋㅋ
앗 그럼 말 나온 김에 저도 말해보자면...사퍄는 당근빠따 하드도 콘도 쭈쭈바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다 좋아합니다...!
사퍄 : (침착하게 메모중 22)(기억해뒀다가 스승님들에게 사바사바해볼까...) -
547 샤론 - 류 (6469419E+5) 2018. 9. 3. 오후 11:22:52"네가 가 본 제일 수상한 장소는?"
샤론: 위험한 장소라면 몇개든 댈 수 있는데 수상한 장소는 좀 애매하네요. 창조자님의 꽃밭? 수상하달까, 신기한 느낌이었지만요.
"누군가가 겁에 질린 채로 "이상한 사람이 저를 쫓아와요!"라며 도움을 요청한다면?"
샤론: 일단 날개를 펼쳐서 그 분을 가리고 선다음에, 뒤쫓아온 사람이 어떤 사람인 지 보고, 이상한 사람이 맞으면 최우선적으로 그분을 데리고 안전한 장소로 갈것 같네요. 교전이 불가피하면 그 이상한 사람을 참교육하고요.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지 못했다면?"
샤론: 하루쯤 조금 운 다음에 털어버리고 동료 대 동료로서 응원하지 싶네요. 고백하기 전에 거절이 돌아오면 어떡할 지 정도는 제대로 정해놓는 편이라.
"너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자면?"
샤론 클라인: 음... 실컷 자고 일어나서 좀 가뿐해졌긴 한데, 평소보다 조금 말수가 적거나 덜 웃거나 할 수 있어요. 회복하고 있는 중이니까 걱정 마세요... 는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 한정이 아니잖아.
"나 오늘 너무 스트레스받았어..."
샤론 클라인: 정말요? 전 어제 그랬는데.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요?
"꿇어."
샤론 클라인: (아무래도 높은 확률로 적일 것 같으므로) (말없이 종아리를 공격한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낮에 써둔 진단얍! -
548 샤론 - 류 (6469419E+5) 2018. 9. 3. 오후 11:24:15역시나!
샤롱은 하드파! 그 중에서도 과일맛에 사족을 못쓰지! 우유맛 초코맛도 좋아하지만;> -
549 리힌주 (966598E+55) 2018. 9. 3. 오후 11:27:32http://366day.tistory.com/298?category=802097
뭔가 메디아는 이런 향수나
http://366day.tistory.com/319?category=802099
뭔가 이런 향수를 쓸 것 같은 기분이지만...
역시 기본적으로는 기분 나쁠 만치 무향같지만 맡는 배역을 연구한 다음에 향수같은 걸 선정할 것 같은 느낌..? -
550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28:16앗 휴주 어서와요!
>>537 마틴 아조씨 완전 아재취향ㅋㅋㅋㅋ...그리고 그 와중에 여황님은 여황님답게 취향이 고급지시내오...
>>538 아닛 휴...(롬곡)
...여담이지만 역시 제 작명센스가 흔하긴 흔한 편인가보네요...
사퍄의 오라버니 여친 이름도 레인...
>>541 뭔가 리힌 답네요....
그런가요! -
551 휴주 (8926548E+5) 2018. 9. 3. 오후 11:29:22"배워 보고 싶은 취미는?"
휴: 유체화. 언젠가 내 심정을 담은 무언가를 그려보고 싶어.
"가면무도회에 간다면 어떤 가면을?"
휴: 웃는 얼굴의 하얀 가면! 언제든 밝아 보일수 있어!
"너는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어?"
휴: 빵에 건포도를 안 보이게 넣는 정도?
나도 진단 타임-! -
552 휴주 (8926548E+5) 2018. 9. 3. 오후 11:30:26>>550
그뜻은 저도 작명 센스가 흔하다는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 -
553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37:59잠시 가족들의 방해를 받아 반응이 늦어지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심야라 피곤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오...(흐릿)
>>547 오오 샤롱이답네요...
>>548 앗 그렇군요! 생귤탱귤 좋아하겠네요!
>>549 오오 그런 것도 생각해두셨군요... 전 향알못이라 잘 모르겠지만 리힌이라면 그럴법한 것 같기도 합니다!
>>551 아닠ㅋㅋㅋㅋ흌ㅋㅋㅋㅋㅋ유화는 조금 의외네요!
>>552 앗 동지로군욬ㅋㅋㅋㅋㅋㅋ -
554 리힌주◆/vR5gm5O3. (966598E+55) 2018. 9. 3. 오후 11:39:25정확하게는 메디아를 연기하는 리힌이지만요! 오늘 들어가서 둘러보다가 괜찮겠다. 싶은 거 가져온 거예요!
기본은 상술하였듯. 거의 무향에 가깝겠지만요. -
555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39:50>>554 그렇군요...!
-
556 류쟝: 호엑 맙소사 - 샤로로로로로로로롱! (5095211E+5) 2018. 9. 3. 오후 11:40:17류는 젤리빈을 야금야금 집어먹었지요. 커다란 접시에 가득 담긴 젤리빈은 먹음직스러운 하늘색입니다. 류는 젤리빈을 향해 손을 뻗다가, 그레이샤 괴베른 이라는 인명이 들리자 손을 멈추고 그대로 굳었습니다. 꼭 류의 시간이 멈춘 듯 싶었지요. 류는 겨우 젤리빈을 다섯 개 정도, 한 줌 집어들고 그대로 샤론을 마주보았더랍니다.
"그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새끼는 왜....."
류는 퍼뜩 놀라며 비어있는 손을 마구 흔들며 손사레를 쳤습니다.
"아!! 미안해요, 잠시 감정이 격했네요. 괴베른 새..아니, 양은 꽤 문제아였거든요. 플로에서 사이러스를 믿는 것이 금기시 되었을 때 저와 같이 사이러스를 믿던 신도였답니다. 저는 심판자라서 한쪽 진영을 서포트 해야했고, 사이러스를 서포트 하고 있었거든요."
좋은 사람이지요. 아무렴. 플로에서 사람을 찾는다니 그 죽여도 시원찮을 친구에게 봉인을 의뢰할 생각인가봐요. 류는 그렇게 덧붙이며 겨우 젤리빈을 입안에 털어넣습니다.
"하기사. 봉인술사가 태어나지 않는 이상 이 세계엔 걔 하나 밖에 없다..고. 꽤 어려울지도 몰라요. 독단적에 제멋대로거든요. 여차하면 싸움도 고사해야 할지도 몰라요. 특히 샤론 양은..."
그...레피아 교수님의 힘이 있잖아요? 그레이샤의 원수거든요. 레피아 교수님이. 류는 그렇게 덧붙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걔를 때려잡았어요."
요 주먹으로 오체를 분시하여 다시 붙을때까지 기다리고 명령을 들을 때 까지 죽여 팼지요. 불사의 존재는 그리 길들이면 되는 겁니다. -
557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1:41:00잠시 어머니와 조금 이야기를 하고서 돌아왔습니다...!! 다시 갱신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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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류쟝: 호엑 맙소사 - 샤로로로로로로로롱! (5095211E+5) 2018. 9. 3. 오후 11:41:57핫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독백이...ㅠㅠ...
류: 하하, 감정이 격해졌네요.
루치페르: 젤리빈이... 죽었어!
류: 넌 닥쳐 이 *발 니 애비땜에 내가 고생했잖냐 (때림) -
559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11:43:01카멜리아 폰 신드롬:
061 먹기 싫은 반찬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미련없이 버립니다!
006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여황이랑 다른 여황파 가주들, 그리고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깨부수려는 자를 싫어할 것 같네요.
068 (싫어하는 게 아닌)못먹는 음식이 있나요?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못 먹습니다. 극도로 맵거나 짠거요.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카멜리아 폰 신드롬: 음... 아무래도 예전 모습과는 확 달라진 게 아니려나요? 저번에 그런 말을 들은 적도 있으니까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카멜리아 폰 신드롬: 분발하고 다음엔 더 열심히 해야겠죠.
"네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추파를 던진다면?"
카멜리아 폰 신드롬: 후후... 이미 보여드렸지 않나요? 나랑 연애할래요? -
560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43:26슈엘주 어서와요!
>>556 ...(동공지진) -
561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45:10>>559 오오 뭔가 카멜리아답네요...
-
562 휴주 (8926548E+5) 2018. 9. 3. 오후 11:45:33>>555
휴는 세상이 이렇게 혼란 스럽지만 않았다면...
기사가 되지 않았을겁니다.
또한 싸움을 배우거나 누군가를 죽이는 법도 알 필요 없는 서심한 소시민이 되어 살아갈 한 남자 정도 였겠죠.
그래도 낭만적인 성격은 어디 안 가서 책을 쓰거나 시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그런 사람이 됬을거예요.
뭐 정말 명작 같은것을 그릴 재능인은 아니니 그냥 저냥 한 사람으로 살았겠지만요.
성격도 몸도 재능도 전쟁과 혁명에 어울릴만한 사람이 아니었지만 주변의 모든게 휴를 괴롭힌 결과가 지금의 휴가 된겁니다.
어쩌면 나중에 휴가 무시히 은퇴하고 나서 그린 유체화가 명작이 되주진 않을까...
생각합니다. -
563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1:45:51카멜리아에 대한 정보를 메모한다...!! 끄적끄적.... 그 와중에 마지막 것이 참 분홍분홍하군요..! 그리고....(동공지진)
-
564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46:36>>562 그렇군요...(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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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1:49:23..............왜...왜 이렇게 슬퍼요....휴......;w;
-
566 휴주 (8926548E+5) 2018. 9. 3. 오후 11:50:05휴가 은퇴후 어떤 그림을 그릴지 생각나는게 있네요.
노을이 지는 푸른 언덕에 무릎꿇고 기도하는 기사의 그림...
제목은...
무사히 이 스레의 엔딩까지 간다면 밝히겠습니다!! -
567 알파주 (3913841E+5) 2018. 9. 3. 오후 11:50:24알파주 갱신! 한두신간뒤엔 가야하지만여!
-
568 슈엘주 (4965022E+5) 2018. 9. 3. 오후 11:50:48>>566 .....(두근두근(두근두근)
어서 오세요!! 알파주!! -
569 휴주 (8926548E+5) 2018. 9. 3. 오후 11:51:47어서와요 알파주!
카멜리아의 진단도 흥미롭... -
570 카멜리아주 (6128774E+5) 2018. 9. 3. 오후 11:52:32알파주 어서와요!
-
571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52:57>>566 호오...기대해볼까요!
알파주 어서와요!
>>569 저 링크 있는데, 관심 있으심 드릴까요? 제가 둘 중 위의 건 오늘 이미 써서... -
572 휴주 (8926548E+5) 2018. 9. 3. 오후 11:53:41>>571
김미 김미 -
573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54:45링크 그니까 진단링크요...! 넵!
-
574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56:19>>572 넵!
이게 위의 거구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이게 밑의 거에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575 샤론 - 류 (6469419E+5) 2018. 9. 3. 오후 11:59:12류의 얼굴이 굳었고, 그의 입에서 심상찮은 목소리로 욕설이 흘러나오자 샤론은 흠칫 놀랐고, 진정한 류의 설명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만만한 상대는 아니구나.
독단적이며 제멋대로이고, 문제아였다, 라... 특히 자신은 어려울 지도 모른다는 말에, 샤론은 예상했다는 듯이 무겁게 고개를 끄덕였고, 조용히 대답했다.
"레피아 님께서 그레이샤 씨의 원수이시라는 건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라면 더더욱 설득하기 힘들 수 있다는 것도요. ...아르네 영지에서 싸우다, 창조자님과 만나게 됐을 때 들었거든요. ...그래도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해보고 싶어요. 이 세계에 남은 봉인술사가 그레이샤 씨 한분 뿐이라면...
레지스탕스의 모두가, 닉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이 여황으로 인해 위험해지는 걸 막기 위해서, 해야만 하는 일을 하고도 되려 벌을 받게 되는 건 불합리하니까요."
파이퍼 홀로 신살의 벌을 떠안는다 해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과거의 죄과를 속죄하는 방식은, 이런 불합리한 방법 말고도 또 있을 터였다.
샤론은 그레이샤에게 좋은 기억은 커녕 안 좋은 추억만 가득할 류에게 이러한 부탁을 하는 것이 못내 미안했지만, 방법이 있다면, 그것이 불가능에 가까울 지라도, 시도해보고 싶었다.
"...어떻게, 그레이샤 씨를 만나뵐 방법이 없을까요?" -
576 사파이어주 (9997173E+5) 2018. 9. 3. 오후 11:59:22아 제가 오늘 한 건 둘 중 밑의 거였죠 참...(헷갈림)
앗 그리고 휴주 일상은 >>314에 막레 써뒀습니다! 고생하셨어요! (뒷북) -
577 샤론 - 류 (7761464E+5) 2018. 9. 4. 오전 12:00:46슈엘주 알파주 어서와!
어떻게 만날 순 있다 해도 난이도를 차마 가늠할 수가 엄...따...... -
578 휴주 (0231427E+4) 2018. 9. 4. 오전 12:01:25휴:
198 캐릭터의 친한 사람의 기준은?
그 사람에게 실례가 된다 생각하면 타인
그 사람이 받아주면 좋겠다 생각하면 친구
그 사람이 받아줄거라 생각하면 절친
그 사람이 받아주면 좋겠다 생각하면 사랑
그 사람에게 실례가 된다 생각하면 연인
003 맛있는것, 맛없는 것 중 가장 먼저 먹는 것은?
맛없는거 먹고 맛있는거 먹어야지!
270 인간관계에서 1,2,3순위를 정한다면?
글쌔...
지금 딱히 나눌 정도 인게 없어... -
579 휴주 (0231427E+4) 2018. 9. 4. 오전 12:02:18>>576
아 저도 봤어요!
수고했답니다! 사퍄주! -
580 류쟝: 호엑 맙소사 - 샤로로로로로로로롱! (3397958E+5) 2018. 9. 4. 오전 12:03:46샤롱주 혹시 오후에 이어도 괜찮을까욥..잠이 쏟아져서..88
-
581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전 12:06:27>>578 휴는 가까울수록 예의를 차리는 걸까요...!
아 그러고보니 휴주도 그 진단 하셨었구나...(보고도 잊어먹고 링크 갖다드렸음)(심야의 바보)
이래서 제가 웬만하먄 밤을 안 샙니다....곧 자러 가야겠어오...^.T -
582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전 12:06:58>>580 그럼 졸리면 자야지! 잘자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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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전 12:08:13키티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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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2:08:16음...음...음...휴에 대한 친한 사람의 기준이 참으로 묘한 느낌이로군요....(끄덕)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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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휴주 (0231427E+4) 2018. 9. 4. 오전 12:12:58>>581
풀이를 하자면...
만약 타인이면 타인이니 뭔가 장난 치거나 뭘 부탁하는건 실례가 되겠죠.
그러니 미안한데, 부탁인데 같은말이 절로 붙죠.
친구라면 같이 놀러 가자는 부탁, 뭔가 같이 하자는 부탁을 받아서 같이 뭔가 했으면 좋겠다 하니 부탁을 받아줬으면 한다 라는것.
절친이라면 오래 알았기에 받아줄것을 알고 안 받는것은 알고 있기에 알아서 받아줄것을 부탁하게 됩니다. 그러니 받아줄거라 아는것이죠.
사랑은 상대가 다른 맘이면 어쩌지? 이게 다른 오해로 받아들여지면 어쩌지?
같은 혼란이 있죠. 그러니 자신이 바라는대로 상대가 그 맘을 받아줬으면 하는것 입니다.
연인에 들어가면 받아 주었으면 하는것은 이제 지났고 상대를 배려 해주려는 마음이 더 커지는 단계겠죠.
그러니 ‘이렇게 하면 상대가 더 좋아 하겠지?’ ‘ 덜 불편 하겠지?’ 하는것. 실례가 안 될 행동을 생각하게 된다...
고 생각합니다! -
586 휴주 (0231427E+4) 2018. 9. 4. 오전 12:13:23저도 자러...
-
587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전 12:15:29>>585 아앗 그렇군요...! 이렇게 보면 휴도 참 생각이 많은 것 같아요...
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588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전 12:16:03다들 어서오시고, 사파이어주랑 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
589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2:16:54안녕히 주무세요! 휴주!! 그리고 휴의 생각이 엄청 깊군요...오오..!
-
590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전 12:17:43>>588 저 아직 자러 안갔어오...주무시러 간 건 키티에요!ㅋㅋㅋㅋㅋ
한 10분 쯤 뒤면 자러 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
591 휴주 (0231427E+4) 2018. 9. 4. 오전 12:20:34마지막으로 추가...
휴는 밝은것이 아닌 밝으려고 하는 성격이고
원래는 예의 바랐으나 호탕한 성격이 되려하고
생각이 많지만 일부러 단순한것처럼 보이려 하는것 입니다 -
592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전 12:22:42>>591 휴에게는 생각이 많은 면도 호탕한 면도 둘 다 있는 것 같아 보였는데...
그랬었군요...!
휴주 정말로 안녕히 주무세요! -
593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전 12:23:15알파 제피리움:
229 캐릭터의 명대사는?
나는 나의 빛을 찾아 방랑하는 방랑자(Wanderer). 길을 잃었다고 빛을 찾지 못하는 것은 아니니, 나는 방랑하는거야.
265 약에 대한 생각은?
아프면 먹는거 아닌가?
325 드라마 or 영화
영화. 오메가가 좋아하거든요. 하루종일 볼껄요? 특히 느와르쪽이라면.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오메가 우누스:
276 캐릭터의 유언은?
제길. 이렇게 뒤지면 알파를 평생 볼수 없... 알파.. 제피... 내.. 동생... (털썩)
216 본인에게 의미있는 숫자가 있다면?
숫자 1. 알파의 이름과 내 성에 담긴 의미니까.
254 본인의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는?
처음은 실패. 두번째는 실력. 세번째부터는 천운.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네가 가 본 제일 수상한 장소는?"
알파 제피리움: 지하 투기장 으슥한곳에 있는 철문. 여자 노예들이 들어가면 나오지 못했어. 나와도 다 눈이 죽어있었고. 오메가에게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않았고.
"당장 무기 내려 놔."
알파 제피리움: 싫어요. 당신이 시작한 일이잖아요. 방랑자의 검은 쉽게 내려놓을 수 없어요.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돼?"
알파 제피리움: 흐음. 그러면 오메가 누나처럼 해볼까요? '목' 조심해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너 덕분에 기뻐."
오메가 우누스: 그말을 듣고 내가 행복하진 않은데. 알파가 해준다면 신의존재를 믿어버린 정도로 행복하겠지만.
"그 애는, 그 애는... 죽지 않았어!"
오메가 우누스: 그래서? 그 애 때문에 내 소중한 알파를 희생시킬 속셈이었나? 잘 들어. 네가 어떤 이상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신경안써. 하지만 그 같잖은 마인드로 내 알파를 위험에 빠트리지마. 아니면 네놈의 희생하라고. 그건 도와줄테니까.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이름은?"
오메가 우누스: 베타. 알파의 동생이잖아?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저도 진단! -
594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2:23: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파이어주...(토닥토닥) 음...그리고 휴는 그렇군요....!!
슈엘:과연...그래야 언젠가 꺽을 맛이 나지..(그거 아님) -
595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전 12:23:23>>590 앗... 죄송합니다. 이 닦고 조금 졸린 채로 침대에 누우느라 잘못 본 모양입니다..
키티가 자러 갔던 거였군요.. 미리 한 거라고 하고 키티는 안녕히 주무세요! -
596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전 12:29:40>>593 아닛 제 바보짓이 알파주에게 도움이 된건가요 그런 건가욬ㅋㅋㅋ
잘 봤습니다! 근데 중간중간의 내용이...(동공지진)
>>595 괜찮아요! 저도 방금 아마도 피로 때문에 실수했으니... -
597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전 12:31:00저도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598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전 12:32:00>>596 흥흐흥! 큰도움이 되었어요! (당당
-
599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2:32:22오메가의 유언이...오메가의 유언이.....;w; 그리고 유용한 정보가 많이 보이는군요...호오...호오...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600 카멜리아주 (2964219E+5) 2018. 9. 4. 오전 12:32:48사파주 잘자요
-
601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전 12:32:52사퍄주 안녕히 주무세요!
-
602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전 12:35:54잘자요 사파이어즈! 저도 이만 자러.. 다들 잘자요..
-
603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전 12:38:14리힌주 안녕히주무세요!
-
604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2:44:27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
605 알파주 (1855556E+4) 2018. 9. 4. 오전 1:01:42저도 20000! 모두 안녕히+
-
606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05:36안녕히 주무세요! 알파주!!
-
607 류쟝: 호엑 맙소사 - 샤로로로로로로로롱! (8782954E+5) 2018. 9. 4. 오전 11:34:31창조자에게 들었군요? 류는 젤리빈 그릇을 앞으로 내밉니다. 오, 도넛을 먹고 계신다 해도 다른 것도 먹어둬야 하는 법이지요. 적어도 밥은 별로 먹지 아니하고 간식으로 때우는 비중이 높은 아빌레라와 류는 그런 입장입니다. 이크, 그러다가 이번에 올 사람에게 혼이 난답니다.
"그레이샤는 혁명에 우호적인 반응이 아니지요. 누군가 위험해지는 것 또한 그리 신경쓰는 아이도 아닙니다. 제 오라버니를 똑 닮았지요. 앙겔 괴베른이라고. 별로 좋은 인성은 아니다 그 말이에요."
앙겔? 파이퍼와 페일로스 사이에 태어난 아들 이름이 앙겔이었지요?
"앙겔은 페일로스의 이복동생이에요. 실험을 통해 신성력을 얻은 레피아 교수님과 달리 마성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났고, 신권분쟁 당시 오르페오의 편에 들었던 녀석이지요. 오르페오의 오른팔이라 불렸고...뭐, 학살도 일삼았어요. 당시 봉인술사 유베일을 깊게 연모하고 있었다나봐요. 혼란스러운 앙겔을 구원해줬다...에 가깝지요. 그리하여 유베일에게 끝없이 집착하고, 앙겔의 집착에 결국 유베일은 순응했지요.
앙겔은 이후 중립...그러니까, 현재의 플로를 세운 사람들의 손에 살해당하고, 유베일은 수심에 젖어 자살했어요.
그런 비틀린 녀석과 몇백년을 함께했고, 비록 서로 다른 진영에 있었어도 오라비와는 관계가 우호적이던 아이에요. 더군다나...."
류는 표정을 구겼습니다.
"레지스탕스에 가까운 중립팀에게 그런 오라버니를 잃고, 심지어 파이퍼와도 크게 붙었던 적이 있었어요. 파이퍼가 플로에서 절대 쓰지 않겠다 다짐하던 닉스의 마법을 써서 그 아이의 목을 스스로 절단하게 만들었지요. 불사라서 죽지는 않았지만."
만날 방법이 있긴 하겠지요. 아직 '그들'과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은 건재합니다.
"제 측근인 세이더스*나 안드레아스*를 통해 연락을 한다면 올 거예요. 물론, 설득은 제 몫이 아니지만요."
* 세이더스 은월 실버로즈. 실버로즈의 가주인 센레이의 아들이며 맹인 검사입니다.
* 사이러스가 기르던 머리가 둘 달린 금빛의 야수입니다. 지금은 서로 융합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데.. -
608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전 11:59:15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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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2:57:57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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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백야주 (3020978E+5) 2018. 9. 4. 오후 2:59:3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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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3:00:08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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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백야주 (3020978E+5) 2018. 9. 4. 오후 3:06:16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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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백야주 (3020978E+5) 2018. 9. 4. 오후 3:13:09강 백야:
192 타인과 자기 자신 중 더 우선시하는 쪽은?
백야: 다른 사람!!!(망설임 X)
062 선호하는 분위기는?
선호하는 분위기... 언제나 동일합니다:3
백야: 티타임!!!!
079 인간과계는 넓다 or 좁다
백야: 백야 많ㅡ이 알아!!!!
넓대요:3 -
614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3:14:14백야는 여전히 귀엽군요...! 뭔가 대답이 진짜 너무 귀여운 느낌이에요!!
-
615 백야주 (3020978E+5) 2018. 9. 4. 오후 3:25:45고마워요!!
백야는 언제나 백야백야 하답니다!!>:3 -
616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3:28:05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그럼 이제 슈데레가 아니라 백야백야하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야....!!
-
617 샤론 - 류 (7761464E+5) 2018. 9. 4. 오후 3:32:49"아, 고맙습니다."
샤론은 도넛을 다 먹던 찰나, 류가 젤리빈 그릇을 내밀자, 감사인사를 표하며 젤리빈을 적당량 손에 올리고 먹으며, 그가 이어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었다.
앙겔, 이라는 이름에, 샤론은 파이퍼와 페일로스의 아들을 떠올렸다. 그 애기의 동생이라고...? 그도 잠시, 의문은 금방 풀렸다. 페일로스의 이복동생이 앙겔이고, 그런 앙겔의 동생이 그레이샤...
앙겔의 이야기까지 들은 샤론은, 상상 이상의 난제를 마주했다는 생각에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을 느꼈다.
혁명에 부정적이고, 레피아 님과 원수인 것 만으로도 허들 높았는데, 레지스탕스에 가까운 중립팀에 오라버니를 잃고, 파이퍼에게도 해를 입을 뻔 했다, 라...
일단 설득할 구실조차도 결정적인 게 부족해. 그레이샤 씨의 힘이 없으면 여황을 끝장낼 수 없는 것도 아니고, 플로가 위험하다고는 해도, 그레이샤 씨 입장에서는 우리가 그냥 여황을 죽이고 신살의 벌을 받으면 되는 거니까.
...이건 나 혼자서는 불가능해. 동료들하고 작전타임을 가져야겠어. 혼자서 덤볐다간 모처럼의 기회를 날려버릴 지도 몰라.
"정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설득은 저 혼자나... 가능하다면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볼 생각이에요. 그래서, 괜찮으시다면... 모레쯤 연락을 넣어주실 수 있을까요? 물론 더 걸려도 괜찮아요."
생각할 시간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을 테니까요. 그렇게 덧붙인 샤론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여보였다.
"유쾌하지 못한 부탁을 드리게 돼서 죄송해요." -
618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3:34:38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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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3:35:22답레로 갱신!:> 다들 안녕!
샤롱: 아니면 한판 붙어서 님이 이기면 나를 맘대로 해도 좋고, 내가 이기면 봉인에 협력해달라고 할까...(골머리) -
620 백야주 (3020978E+5) 2018. 9. 4. 오후 3:43:27샤론주 어서오세요!!!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 백야는 늘 백야백야하니까오!(????? -
621 류쟝 - 샤로로롱 샤로롱 샤롱 샤론(?) (3188677E+5) 2018. 9. 4. 오후 3:53:51"페일로스와 파이퍼는 그런 앙겔을 기리고자 둘 사이에서 낳은 아이의 이름을 앙겔이라 지었지요. 우연의 산물인지, 앙겔은 과거의 그 앙겔과 비슷한 외형을 보이고 있답니다."
상상 이상의 난제이지요. 혁명에 부정적인 이유도 그 이유 때문입니다. 차라리 신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겠지요. 설령 악신일지라도. 자신의 일이 아니며, 파이퍼를 일방적으로 싫어하고, 레피아와 원수사이며, 류의 말도 도통 들어먹질 않으니꺄요. 류는 잠시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때처럼 오체를 분시하여...아니, 아니됩니다.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올텝니다. 그레이샤를 잘 다루는 사람이...음...음...흠....
"가능해요. 어려운 부탁은 아니랍니다. 음.."
류는 샤론의 사과에 손사레를 쳤습니다. 그리고 활짝 웃었지요.
"그러고보니 이케르의 말을 그레이샤가 참 잘 들었던 것 같아요. 이케르는 성격과 인성이 글러먹었어도 교황 후보라서 레피아 교수님도 거리낌 없이 부려먹을 수 있거든요."
= 악마 퇴치 전담이라 그 말입니다. 잔인하긴!
"농담이고, 짝사랑인 것 같아요. 아마도. 이케르에게도 연락을 해둘게요." -
622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3:59:39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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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샤론 - 류 (7761464E+5) 2018. 9. 4. 오후 4:02:27키티 안녕! 이케르님이 있었구나...!!(답레 이으러)
샤롱: (감격의 만세)
-
624 샤론 - 류 (7761464E+5) 2018. 9. 4. 오후 4:22:26"그래서 그 아이의 이름이 앙겔이었군요..."
페일로스님의 이복동생 앙겔과 비슷한 외형을 지녔다는 말에, 둘의 아이로 다시 태어난 걸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거기까지는 알 길이 없었기에, 그 생각은 금방 멈추었다.
다행히도 류가 긍정적인 대답을 표하며 자신의 사과에 손사레를 치자, 조금이나마 안도한 표정을 짓던 샤론은, 류가 그레이샤를 구워삶을 수 있는 사람, 이케르를 언급하자, 잠시나마 표정이 환해졌다.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감정을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 조금 미안했지만, 지금은 물불을 가릴 때가 아니었다. 샤론은 선글라스 너머 조금 붓기가 가라앉은 눈을 희망으로 빛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케르 씨라면 지난번의... 굉장한 분이시네요, 그레이샤 씨 뿐만 아니라 레피아 님도 거리낌없이 부려드신다니..."
그런 분이 협력해주신다면 희망이 생길 지도...!! 물론 이케르가 아직 승낙한 것은 아니었고, 연락도 넣기 전이었기에, 큰 기대는 금물이었지만, 연락을 넣어주겠다는 말만으로도 샤론은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그레이샤와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만으로도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생긴 셈이었으니까. 샤론은 류를 향해 다시금 가볍게 고개를 숙여보였다. 이번엔 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정말 감사해요, 류 씨. 답례라기엔 뭐하지만, 다음에 아이스크림 사다 놓을 때는 하드 많이 사다놓을게요. 따로 좋아하시는 맛이 있다면 그 맛으로요. 또... 저한테 따로 부탁하실 일이 생기신다면 기꺼이 협력할게요."
동료들을 부당하기 짝이 없는 신살의 벌에서 구해내고, 쉽게 용서하기 힘든 과거를 지녔으나, 자신에겐 은인이기도 한 파이퍼가 더 나은 속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면, 못할 것은 없었다.
그렇기에, 설사 이케르가 자신들을 도울 수 없는 상황이 오더라도, 최선을 다하리라고, 샤론은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했다. -
625 리힌주◆/vR5gm5O3. (4657255E+5) 2018. 9. 4. 오후 4:32:34잠깐 갱신합니다! 뭔가 애매한 저녁인 느낌이지만.. 탕수육이나 먹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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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샤론 - 류 (7761464E+5) 2018. 9. 4. 오후 4:33:03리힌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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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4:33:09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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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리힌주◆/vR5gm5O3. (3042383E+5) 2018. 9. 4. 오후 4:37:20안녕하세요 샤론주 슈엘주!
....일다안.. 먹어야겠지요.. -
629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4:39:10먹는 것이 좋은 법입니다! 있는 것은 드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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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4:55:42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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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4:57:25카운티아주 어서와!
>>628 곧 저녁이기도 하니깐!:> -
632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5:01:49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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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해련 ◆JAJ1SR6rm. (3129402E+5) 2018. 9. 4. 오후 5:06:51후후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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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5:09:22해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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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해련 ◆JAJ1SR6rm. (3129402E+5) 2018. 9. 4. 오후 5:17:42반가워요 샤론주~
오늘은 여기 오래 있지는 못하겠지만요.. -
636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5: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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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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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해련 ◆JAJ1SR6rm. (3129402E+5) 2018. 9. 4. 오후 5:24:08갸아ㅏㅏ아아아ㅏㄱ 귀여워ㅓ어ㅓ(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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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5:24:13어서 오세요! 해련주!! 그리고 오늘도 실시간으로 짤을 본다...!!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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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카멜리아주 (2964219E+5) 2018. 9. 4. 오후 5:27:49욥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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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5:28:32>>638 으아니 앙대ㅐㅐㅐㅐ(짤짤짤ㅏ짜ㅏ짤
이제는 사람없을 때 > 해련주 있을 때 올리는 거스로 방침 변경을...(코쓱) 이번에도 해련주가 좋아해주니 뿌듯하구만!!>:3(뿌듯함의 세리머니) -
642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5:28:49캬라멜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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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5:31:09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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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카멜리아주 (2964219E+5) 2018. 9. 4. 오후 5:35:38샤론주 슈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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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해련 ◆JAJ1SR6rm. (3129402E+5) 2018. 9. 4. 오후 5:35:42>>641 바람직한 방침입니다...!(코쓱
아 샤론주 그림 너무 귀여워요 8ㅁ8
아아아 더 있고 싶지만 시간이...! 저는 이만 가볼게여! -
646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5:39:11>>645 이 맛에 커플짤을 찌는 것이지!>:3 그리고 잘가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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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5:40:09안녕히 가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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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카운티아주 (0492931E+5) 2018. 9. 4. 오후 5:40:22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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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카멜리아주 (2964219E+5) 2018. 9. 4. 오후 5:41:32해련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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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백야주 (7364439E+5) 2018. 9. 4. 오후 6:10:52백야주 퇴근갱신인데... 버스 줄이 너모 깋어로...ㄷㄷㄷㄷ 집에 갈 수 맀을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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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6:12:02당연히 집에 오실 수 있습니다! 백야주! 얼마든지 집에 들어올 수 있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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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백야주 (7364439E+5) 2018. 9. 4. 오후 6:16:54탔습니다!!!!
줄 선 사람들이 앞에서 버스 가리고 서서 못탈 뻔...(울컥)
저는 멀미하기 때무네.. 나중에 올게요88 -
653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6:20:07조심해서 오세요! 백야주...!!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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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리힌주◆/vR5gm5O3. (7168125E+4) 2018. 9. 4. 오후 6:23:06버스 안에서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아마도 자다보면 도착.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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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6:24:21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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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7:24:56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간밤에 잠을 좀 설쳤더니 할일 좀 하다가 쉰다는 게 그대로 저녁먹을 때까지 뻗어버렸네요... -
657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7:33:40다들 안녕하세요- 아아.. 드디어 집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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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7:35:18리힌주 안녕하세요! 먼 길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659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7:41:39안녕하세요 사파이어주-
멍댕하네요. 오늘은 어쩌면 일찍 들어갈지도 모르겠어요.. -
660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7:41:56(푱!
-
661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7:43:11피곤할 땐 쉬시는 게 좋지요.
카운티아주도 어서와요! -
662 카멜리아주 (2964219E+5) 2018. 9. 4. 오후 7:43:40욥
-
663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7:44:3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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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7:47:08카멜리아주도 어서와요!
-
665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7:49:22카운티아주랑 카멜리아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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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7: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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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7:59:55아닛 이분도 커플짤을....!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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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8:00:00저녁먹고 갱신!;>
>>666 오우야(팝그작)(칼저장) -
669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00:28샤롱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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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8:00:40오오....(대단)
안녕하세요 샤론주- -
671 카멜리아주 (2964219E+5) 2018. 9. 4. 오후 8:01:22오오 커플짤이라니
다들 어서와요! -
672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8:03:46다들 안녕!;>
-
673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8:09:08(구멍파기
-
674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19:59조용한 스레에 공통질문을 던져...보려고 하는데...
음, 뭘로 할까요... -
675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27:34일상을 찾는 게 아니라 공통질문을 던지는 이유는...제가...내일도 바빠질 예정이라 오늘은 체력을 아껴둘 생각이라 그렇습니다...(흐릿)
어쨌든 공통질문.
길 가다 다양한 크기의 봉제인형들이 들어있는 인형뽑기 기계를 발견했습니다!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
676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8:29:00인형뽑기..
뱀 인형이 있다면 뽑아보려고 할거 같네요! -
677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8:32:19>>675 배게보다 좀 큰 사이즈의 모찌모찌해보이는 인형이 있으면 뽑아보려고 할 것 같아!;> (안고 자려는 용도)
-
678 휴주 (2487563E+4) 2018. 9. 4. 오후 8:32:55>>674
공통 질문으로 휴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물어보시죠!
??? 데자뷰 -
679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34:00참고로 사퍄는...
사퍄 : (기웃기웃)(기웃거리면서 구경만 함)
...구경만 열심히 하고 정작 뽑진 않습니다. 친한 사람이 인형 뽑게 몇 푼만 빌려달라고 한다면 그냥 보태줄지도 모릅니다....아무리 친구라도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요구한다면 거절하는 동시에 말리지만요...? -
680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34:35아닛 휴쥬 어서오세욬ㅋㅋㅋㅋ 그 질문이라면 이미 전에 했잖습니까!ㅋㅋㅋㅋㅋ
-
681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36:08그리고...
>>676 앗 카운티아는 그렇군요...뱀 봉제인형 실제로 있더라고요. (끄덕)
>>677 그렇군요, 샤롱이는 그런 인형을 좋아하는군요!ㅋㅋㅋ -
682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8:37:19휴주 어서와! 데자뷰가 느껴지는데...!!;>
>>679 사파야는 착하구나...!!(끄덕끄덕) -
683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8:37:21사퍄는 왜 구경만 하는건가요!
-
684 휴주 (2487563E+4) 2018. 9. 4. 오후 8:39:27휴가 지나가다가 인형뽑기를 본다면...
아마 원하는 인형 나올때까지 돈 날려 먹겠죠!!!
나와라아아아아아 하면서 한 오만원을... -
685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40:17>>683 봉제인형 구경하는 건 조금 좋아하더라도 가져가는 데에는 큰 흥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
686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8:41:15>>685
헉 그런 깊은뜻이..! -
687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43:30>>684 뭔가 열혈스러운 게 휴 답네요!
-
688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45:26>>686 사실 오너도 그렇다고 합니다...
놀러나왔는데 봉제인형 팔고 있으면 옆사람들에게 지름신이 강림할 때 종종 저 혼자만 시큰둥한 경우가... ;> -
689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8:46:34>>688
저는 인형뽑기 있으면 무조건 하나 뽑고가는 사람인데.. (부럽 -
690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8:49:31인형뽑기.. 리힌은 옆에서 구경하다가 딱히 할 게 없다 싶으면 한번쯤 시도는 해볼 것 같네요. 일정 금액 딱 정해놓고. 근데 뽑은 거를 누군가에게 나눠줄 것 같기도 하고..
오너는 전혀 관심없이 지나가긴 합니다마는.. -
691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50:39>>689 아아닠ㅋㅋㅋㅋ...
그건 달리 말하자면 그만큼 끈기가 있으시다는 게 아닐까요...? -
692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8:51:07샤롱주도 인형뽑기는 잘 안해보긴 하지! 뽑는 쪽보단 그냥 사는 쪽? 침대에 공간이 없기도 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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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8:51:14>>691 그냥 인형뽑기 중독인거 같습니다!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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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알파주 (8119323E+5) 2018. 9. 4. 오후 8:51:24알파주 갱신! 공통질문에 대한 답은..
알파 : 누나. 나 저거.
오메가 :기계뿌셔 우주뿌셔 어느거야! 말만해! -
695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52:02>>690 오오 그렇군요!
리힌은 전부터 생각했던 거지만 은근 자기관리나 재정관리 같은 게 철저한 것 같아요... -
696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53:20>>692 아닛 그렇군욬ㅋㅋㅋㅋ
알파주 어서와요! 아닛ㅋㅋㅋㅋㅋㅋㅋ -
697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8:54:37>>693 음 그럴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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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8:55:33알파주 어서와! 오늘도 동생바보 누님 오메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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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백야주 (4978237E+5) 2018. 9. 4. 오후 9:02:13백야주 갱신입니다... ㅇ<-<
두통이 너무 심하네요.... (-"'-;;; -
700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9:02:42>>699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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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9:02:47앗 백야주 어서오시고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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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9:03:49백야주 어서와! 고생하는구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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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슈엘 크레프트 - 이기적인 나의 결론 (5531571E+5) 2018. 9. 4. 오후 9:08:35이전에도 그랬지만, 지금 역시도 나는 상당히 이기적인 이다. 이기적이다 못해, 참으로 나쁜 이다. 나의 행동은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나 자신을 중심으로 하고, 나에게 있어서 행복한 방향으로만 움직인다. 타인을 위해서? 아니. 나의 행동은 언제나 내가 중심이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내가 찝찝하니까, 내가 그냥 넘길 수 없으니까. 스스로가 생각해도 상당히 이기적인 것이 바로 나다.
그런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냐라고 하면, 지금 이 시점에서도 난 알 수 없다. 하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이가 있다면 그것에 응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 아무리 떨치려고 해도 떨쳐지지 않고, 계속해서 다가오는 여성에게 백기를 들고서, 그녀를 나의 원으로, 나의 선 안으로 집어넣었고, 나의 인생이 다할 때까진 옆에서 같이 살아가겠다고 결심했으니까.
내 바로 앞에 있는 여성을 바라보며,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정말, 나 같은 이기적인 이를 사랑해서 뭘 하겠다는건지. 세상에 멋진 남자는 많고, 좋은 이는 더 많을텐데...왜 하필 나인 것인지. 하지만, 그 사랑을 나에게 준다고 한다면, 정말로 끊임없이 준다고 한다면, 감정을 버리고도 나에 대한 사랑이 남아있다고 한다면... 내가 해줄 수 있는 답은 오직 하나 뿐이었다.
나는 나를 위해서 그 사랑을 취하고, 나를 위해서 그 여성의 옆에 있어주고, 나를 위해서 그 여자와 행복을 누리고, 자유와 삶을 찾을 뿐이다.
"...카운티아..."
그녀의 이름을 조용히 입에 담았다.
처음에는 최악의 관계, 물론 그것은 일방적인 것이긴 하지만... 아무튼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옆에 있어 안정감이 느껴지는 여성이다. 그것은 내 심리의 변화 때문일지, 아니면 이곳의 바복 같은 분위기 때문일지, 그것도 아니면 그녀가 더 이상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그런 것일지... 그런 것은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하나다.
나는 욕심을 내어 그녀를 안고 싶다는 것.
꼬옥 끌어안아 내 쪽으로 밀착시켜 조용히 입술을 훔치면서, 그 입술에 부드러움을 남기고, 부드러움을 전달받으며 미소를 지으면서 중얼거렸다.
"이기적인 나이기에 네 옆에 있을게. ...이 목숨 다할 때까지, 내 옆에 있어줘. 카운티아."
작게 웃어 너를 바라보며 결론을 내렸다. 결국, 나는 널 사랑한다고, 그렇기에 너를 끌어안고 입을 맞춘다고... 그렇게 작게 중얼거리며, 눈을 감아 다시 입술을 맞췄다.
사랑한다는 감정이 이리도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면, 나는 이 사랑한다는 마음을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라고...
이기적인 나의 결론은, 마지막까지 이기적이었다.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위를 보니까 짤이 보이더군요. 그렇기에 그냥은 있을 수 없다 싶어서...짧게나마 저도 독백을 하나..! -
704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9:09:14슈엘주도 어서와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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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9:09:41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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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9:11:25(이미 죽은 회원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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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9:12:52슈엘주 안녕!
오우야...(절찬리에 팝그작) -
708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9:13:41다들 어서오세요!
아무래도 마법으로 커버를 한다고 해도, 자기관리가 철저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재정도.. 그렇겠죠..? -
709 백야주 (4978237E+5) 2018. 9. 4. 오후 9:14:23슈엘주 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오오 슈엘...!! -
710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9:15:39>>708 아 그러고보니 리힌은 연극배우였죠...(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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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9:16:42팝그작할 정도의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철판 모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잠시 밖에 나가서 뭘 좀 사러 가는데 핸드폰으로 보니 커플짤이 있길래...되게 예쁘길래...와아..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집에 오자마자 집필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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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9:20:10>>711
핫 더 잘그리고 싶었는데.. 하지만 이런 독백까지 볼 수 있다니! (폭발! -
713 백야주 (4978237E+5) 2018. 9. 4. 오후 9:20:52(백야주도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다)(한글을 켠다)(빠른포기)
메롱인 상태가 너무 심합니다... 진통제 먹었는데 약간 붕 뜨네요:3 -
714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9:21:25배..백야주....(흐릿) 무리는 안됩니다!
>>712 앗...아닌데요! 얼마나 예쁜 짤이었는데...! 오히려 제가 더 멋지게 예쁘게 쓰지 못해서 죄송할 나름입니다...;w; -
715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9:23:54>>713 앤캐님 챙기시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아까도 말했다시피 무리는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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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알파주 (8119323E+5) 2018. 9. 4. 오후 9:25:29슈엘주 카운티아주 ㅇㆍ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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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백야주 (4978237E+5) 2018. 9. 4. 오후 9:25:49그래야할 것 같아요... 감기인가 식은땀이..(흐릿) 몸 붕 뜨는 것도 심해지니, 쉬어야겠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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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9:27:01그리고 본래 머리색을 정하지 않았다는 걸 지금 갑자기 깨달았네요..(흐려짐)
...그냥 흑발로 쭉 갈까..(귀찮)
백야주.. 무리는 안하셔도 괜찮...(토닥) -
719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9:32:24>>713 >>717 앤캐님 챙기기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게 맞는 거니까...(토닥토닥) 몸 괜찮아지길 바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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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9:34:03백야주 푹 쉬시고 오시길...
>>718 흑발이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
721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9:36:04뭐.. 지금은 흑발로 계속 염색중이니까요.. 딱히 바꿀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왠지 뭔가 빠진 듯한 기분에 시트를 읽다가 사실 본래 머리색은 안 정했다나. 라는 걸 발견해서요. 언젠간 정해지겠죠..(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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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알파주 (9754689E+5) 2018. 9. 4. 오후 9:37:01으어어어 나는 슬라임이에요 녹는다아아어(할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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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9:37:43안녕하세요! 알파주!! 그리고 백야주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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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9:38:36>>722 그럴 땐 질문을 받아보시거나 일상을 구해보심이...?
저는 내일 일정을 위해 체력을 아껴두는 중이지만...
혹은 공통질문을 하나 더 생각해볼까요... -
725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9:43:29안녕 알파주!:>
-
726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9:46:31>>724 좋은 생각이에유!
그럼 알파나 오메가에게 질문있으신가여?!
샤론주 슈엘주도 안녕이에요! -
727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9:46:47안녕하세요 알파주-
녹네요 녹아.. 아아. 그러고보니 내일은 나가서 팥 아이스크림을 사와야겠네요(연유 사옴) -
728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9:49:55>>726 알파와 오메가가 분리가 되면...어...그때의 둘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729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9:52:49>>726 알파/오메가라면 각각 어떤 이능을 가지고 싶어할까요?
기존의 이능(닉시의 마법/방해 스킬)과 같지만 더 강한 이능을 원할까요? 혹은 다른 이능을 가지고 싶어할까요?
>>727 앗 야매 팥빙수인가요! -
730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9:53:59네네. 정확하게는 빙x이라는 아이스크림에서 그 연유 부분을 확대해보려는 느낌에 가까워요.
빙수떡도 사서 넣어볼까... -
731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9:54:00>>728 알파는 아마 정착할거에요. 잠시 머무르면서 원하는 일을 하는거죠. 아마도 짝사랑 상대에게 대려가달라고 사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메가는 알파의 뒤를 이어 방랑자로 남을거에요. 흑랑가죽으로 만든 망토랑 장갑을 가지고 '장군'을 뒤쫒으면서 강자들과 싸우러가는 그런 느낌!
리힌주 안녕하세요! -
732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9:54:47짝사랑..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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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타니스주 (440185E+54) 2018. 9. 4. 오후 9:55:41갱신해요!!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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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9:57:15>>729 알파는 아마 그 자체로 만족할거에요. 원체 능력을 쓰지않아서.. 그래도 원한다면 가속 일까요? 알파의 특성상 속전속결을 원할테니까요!
오메가는 신체능력강화 계열의 능력을 원할거에요. 원체 싸움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생각이니까요. -
735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9:57:32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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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0:00:01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731 음...그렇군요. 알파와 오메가는 반대로 나뉘게 되는군요. 뭔가 둘의 삶의 방향이 확고한 느낌이에요. 그 와중에 이것은 핑크빛 떡밥...(팝그작) -
737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10:00:27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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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10:00:29>>726 알파오메가가 레지스탕스에서 가장 신뢰하는 사람은?!;>
타니스주 어서와!:> -
739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10:01:02어서와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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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타니스주 (440185E+54) 2018. 9. 4. 오후 10:01:19알파 짝사랑..(팝콘(나쵸
다들 안녕하세요!! -
741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03:42타니스주 어서와요!
>>730 오오 그렇군요...
>>731 >>734 앗 그렇군요...는 아닛 짝사랑...! :0 -
742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10:05:08>>738 레지스탕스에서면... 알파기준에서는 사파이어 아가씨랑 슈엘 ver 기사모드
오메가는 타니스 ver 기사모드 랑 휴 일까요? 흥흐흥! -
743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06:37그리고 뜬금포 진단을 투척해봅니다...
"네 머리 모양에 정식 명칭을 정한다면?"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음, 어...야매 댕기머리...일까요?"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네...? 음...죄송하지만 그건 안 될 것 같습니다. 연애를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꾸벅)" (이 와중에 말투는 단호합니다.)
"네가 필요할 이유는?"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이전에도 들었던 질문 같지만...그 때보다도 이제 마법사로써 할 수 있는 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다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일시적으로 아군의 전력을 증가시키는 마법도 있고...많이 쓰지는 못하지만 웬만한 공격은 전부 되받아칠 수 있는 마법도 익혔으니까요. 사실 그것 외에도...적어도 한 명은 희망을 가지고 이 곳에 끝까지 남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중이고, 제가 그 한 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744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07:39>>742 앗...그렇군요. 조금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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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10:08:08"다 죽어 가는 식물을 발견한다면?"
카운티아 트로이아트: 물을 주겠지.
"어떤 날씨가 좋아?"
카운티아 트로이아트: 선선한 날씨? 가을 날씨라고 해야할까.
"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카운티아 트로이아트: 무감정.
저도 생각난김에 진단! -
746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10:01>>745 잘 보았습니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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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0:10:14슈엘 기사모드를 신뢰한다니...! (동공지진) 왜 슈엘을 신뢰하는거죠?! 그리고 두 사람의 진단...아주 잘 보았다...!
-
748 타니스주 (440185E+54) 2018. 9. 4. 오후 10:11:08>>742 ?!
그러고보니 저번에 일상 돌릴 때 오메가가 타니스랑 싸우고 싶어하는거 같던데...?(덜덜 -
749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10:11:10>>742 과연과연....(받아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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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0:11:35"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는 멘트에 대응하는 방식은?"
슈엘 크레프트:...그럼 그렇겠지. 뭐. ...그래서 어디서 봤는데?
"답을 좀 하라고!"
슈엘 크레프트:알게 뭐야! 답을 하고 말고는 내 자유야! 나에게 명령하지 마!
"객관식 문제가 쉬워, 주관식 문제가 쉬워?"
슈엘 크레프트:...미안. ...그게...학교를 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
751 키티 ◆AqXmlOYXRM (3397958E+5) 2018. 9. 4. 오후 10:11:40가정사로 인해서 늦었습니다. 금방 답레 이어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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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타니스주 (440185E+54) 2018. 9. 4. 오후 10:13:18앗 키티... 화이팅이에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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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13:19키티 어서와요! (토닥토닥)
>>750 이것도 잘 봤습니다! 그렇지만 마지막은...(흐릿) -
754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0:14:16어서 오세요! 레주!!
>>753 하지만...정말로 슈엘은 학교를 간 적이 없는걸요...(시선회피) -
755 키티 ◆AqXmlOYXRM (3397958E+5) 2018. 9. 4. 오후 10:16:20그렇게 막 위로받은 일은 아닌걸요. 그냥..음...그런 일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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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10:16:42키티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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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카운티아주 (9599708E+5) 2018. 9. 4. 오후 10:16:4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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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10:18:04>>748 오메가는 전투광이라서 강한자를 신뢰하고 한번 붙어보고 싶다 같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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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10:19:00키티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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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19:20>>755 살다보면 그런 때도 있지요...
>>758 그, 그렇군요... -
761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10:19:21"안녕?"
샤론: 안녕하세요. (아직 선글라스)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샤론: 제 안의 나쁜 부분이 어딜 가진 않았다... 는 느낌일까요. 동료들을 위해서지만, 저 자신의 존재만으로도 상처받을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힘든 요구를 할 생각이니까요. 그것도 그 분이 짝사랑하는 분을 앞세워서. 그렇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죽는 것 빼고 책임은 다 질 거예요.
"네 패션을 새 패션 장르로 만들어 이름을 붙인다면?"
샤론: 어... 딱히 이름을 붙일 만한 패션은 아닌데말이죠. 개인적으론 톰보이 패션에 해당하지 않나 싶네요.
"어떻게 하면 믿어 줄 거야?"
샤론 클라인: 일단은 서로 알고 지낼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너 덕분에 기뻐."
샤론 클라인: 딱히 해드린 건 없는 걸로 아는데. 그래도 기쁘시다니 다행이네요.(끄덕)
"나 오늘 너무 스트레스받았어..."
샤론 클라인: 요즘 힘든 일들이 우후죽순 쏟아진단 말이죠. 괜찮으시다면 이야기는 들어드릴 수 있어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나도 진단! -
762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20:51>>761 이것도 잘 보았습니다! (끄덕끄덕)
아닛 샤롱이 아직도 선글라스를... -
763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10:22:38>>762 샤롱: 벗으면 아직도 3자라... 3.3
다음 일상때는 다 가라앉아서 벗겠지만!;> -
764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0:22:45역시 진단은 무시무시합니다. 저 자체만으로 캐어필이 되니 말이에요!
-
765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10:24:09진단은 좋은거에요 우리스레 캐릭터들 저☆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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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10:25:11>>764 그렇지그렇지! 종류도 다양하고;>
-
767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25:40>>764-765 그건 그렇죠. (끄덕)
이 진단 같은 경우는 가끔 저렇게 적절한 타이밍에, 정말 적절한 질문이 나올 때가 있는 것 같아요... -
768 류쟝은 정보통이애오 - 샤롱샤롱 샤롱바오(...?) (3397958E+5) 2018. 9. 4. 오후 10:25:53"이케르는 마력 그 자체의 카운터거든요. 사이러스와 오르페오 두 명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신성력이 뛰어나요. 인성은 마력으로 이루어진 것 같지만...아, 이거 제가 아니라 루치페르가 했다고 해주세요...!"
세상에 류...그런 말은 나쁜 겁니다. 류는 하드라는 소리가 들려오자 더듬이를 크게 파닥댔지요. 하드!
"소다맛! 고마워요!! 굉장히 기뻐요!!"
간식은 류의 삶에서 세 번째로 중요한 것입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가 무엇이냐고요? 순서대로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랍니다. 류는 활짝 웃었습니다.
"저희가 할 일은 잘 될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류, 류!! 저 좀 도와주십시오 냥!!!"
"와 씨발 루치페르 새끼가 개소리 하는 줄 알았는데 정말로 유란 아저씨가 고양이가 됐네."
"이건 창조자가 벌을 내린거고....큰일입니다 냥, 루치페르와 베로니카가 싸운다고요 냥!!!!"
"에엥? 왜 진작 말씀을 안했어요?"
류는 자리에서 뽀짝 일어났지요.
"그게...방금 전 까지는 베로니카가 이길 것 같았다냐..."
"루치페르가 이기게 둘 수 없지. 샤론 양, 즐거웠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는 먼저 가볼게요. 아참..!"
이거, 드릴게요!
[세이더스와 안드레아스, 둘 중 한 명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간이 마법진을 받았습니다!]
// 막레 주실 수 있을까요..? -
769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27:15소다맛 하드면...캔디바 좋아하는군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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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10:27:38어서와요 키티! 누워서 멍때리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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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0:27:4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카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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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키티 ◆AqXmlOYXRM (3397958E+5) 2018. 9. 4. 오후 10:27:51사실 저도 캔디바를 좋아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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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타니스주 (8786208E+5) 2018. 9. 4. 오후 10:29:53유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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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30:42>>770 살다 보면 그런 날도 있죠...
>>771 앗 그런가욬ㅋㅋㅋㅋㅋ
>>772 캔디바 맛있죠. (끄덕) -
775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10:31:40소다맛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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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10:31:55>>768 응! 막레줄게!
않이 베로니카 루치마망 싸움에 냥유란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롱: 앜-핰핰핰핰핰!!!!!!(눈물흘리며 대폭소) -
777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39:48아...그러고보니 아침에 잠깐 보니까 유란이 냥유란이 되어있었죸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뒤늦게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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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0:43:47다음 보스는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스완.... 백조를 잡는 고양이가 되겠군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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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45:25>>778 앗 듣고보니...
팝그작을 준비해야 할까요...(??? -
780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10:45:35스완! 백조! 목 뎅겅!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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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샤론 - 고마워요 뽀쟉겸디 류쟝! (7761464E+5) 2018. 9. 4. 오후 10:48:16"그렇게 전해드릴게요."
샤론은 덩달아 아주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그 접수를 받아들였다. 그 말은 농담일까? 진담일까? 자신의 제안에 류가 더듬이를 격하게 파닥거리며 기뻐하자, 샤론은 다행이란 듯이 미소지었다.
"별 말씀을요, 저도 류 씨가 도와주셔서 살았으니까요."
저희가 하는 일은 잘 될 거예요. 그 말에, 샤론은 선글라스 너머로, 확고한 의지와 희망으로 눈을 빛내며 고개를 끄덕이며, 마찬가지로 확고하고, 조금은 밝아진 목소리로 말했다.
"네, 그렇게 되도록 저희가 만들 테니까요."
그 순간, 샤론은 유란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 쪽을 바라보았고 - 그 순간, 그만 배를 부여잡으며 자지러질 듯이 새된 소리로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앜-핰핰핰핰핰!!! 유란 씨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유란 씨가 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가 충격과 공포에 질려 내뱉는 욕설에 더더욱 자지러지게 웃던 샤론은, 루치페르와 베로니카가 싸우고 있다는 말에, 간신히 웃음을 멈추었으나, 또 이어진 유란의 냥냥거리는 소리에 또 자지러지며 꺽꺽거리는 웃음을 흘려야 했다.
이윽고, 류가 베로니카를 지원하러 가며 무언가를 건네자, 그것을 받아든 그녀는, 류를 향해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건넸다.
"네, 감사해요. 류 씨. 그리고 힘내세요."
류와 냥유란... 아니 유란의 모습이 사라지자, 샤론은 잠시 선글라스를 벗고, 류가 건네주고 간 간이 마법진을 바라보았다. 웃음기로 인해 눈물이 맺힌, 아직은 붓기가 남아있는 에메랄드색 눈동자에, 강한 결의가 맺혔다.
...우선은 단 한사람이라도 좋으니까, 기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레오네를 치기 전까지 동료들과 상의하자. 그리고 적절한 때에 이걸 쓰자. 이케르 씨가 도와주시지 못하게 될 때를 대비해서라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두는 게 좋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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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막레! 수고 많았어 키티!;> -
782 타니스주 (440185E+54) 2018. 9. 4. 오후 10:49:56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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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0:50:40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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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52:23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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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10:54:12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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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10:56:53호이 나메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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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사파이어주 (2489373E+5) 2018. 9. 4. 오후 10:58:37좀 이르지만 먼저 자러 가보겠습니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후딱 일정 해치우고 다시 자유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788 키티 ◆AqXmlOYXRM (3397958E+5) 2018. 9. 4. 오후 11:00:18사피주 푹 주무시구 일상 수고 많으셨어요!
냥유란: 힝입니냥... -
789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11:00:20잘자 사파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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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타니스주 (440185E+54) 2018. 9. 4. 오후 11:00:50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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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1:04:57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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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리힌주◆/vR5gm5O3. (2923754E+5) 2018. 9. 4. 오후 11:05:27잘자요 사파이어주. 저도 오늘은 일찍 들어가 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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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알파주 (5875784E+5) 2018. 9. 4. 오후 11:05:40사퍄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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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1:09:27리힌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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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알파주 (9497676E+5) 2018. 9. 4. 오후 11:12:05리힌주도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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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타니스주 (440185E+54) 2018. 9. 4. 오후 11:16:15리힌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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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샤론주 (7761464E+5) 2018. 9. 4. 오후 11:36:46잘자 리힌주!
>>788 힝입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롱: (호흡곤란)(또 자지러짐) -
798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1:50:41
이렇게 조용할 때 얼음을 깨면서 VS레오네 전 때 제가 따로 혼자서 들을 곡을 슬쩍 여기도 올려봅니다..! -
799 알파주 (0887415E+5) 2018. 9. 4. 오후 11:51:27흥흐흥! 독백 다이스 나와라얍!
.dice 1 3. = 2
1. 분리된 알파 오메가
2. 비설 쪼오끔
3. 짝사랑! -
800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1:54:22비설 쪼오금이다...! 비설 먹어야지...!!(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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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키티 ◆AqXmlOYXRM (3397958E+5) 2018. 9. 4. 오후 11:56:03일단 저는 가보겠습니다. 내일 저녁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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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슈엘주 (5531571E+5) 2018. 9. 4. 오후 11:56:48안녕히 가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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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타니스주 (440185E+54) 2018. 9. 4. 오후 11:59:47오오 알파 비설... 캡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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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카운티아주 (4297687E+5) 2018. 9. 5. 오전 12:00:16헉 브금죠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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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2:05:21앗..감사합니다...! 제가 만든 것은 아니고 저도 찾은 것 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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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알파/오메가 비설 (0124148E+5) 2018. 9. 5. 오전 12:05:54"오메가."
"왜."
"장군은, 왜 우릴 살려둔걸까?"
"..... 몰라."
사실 알고있다. 알파는 모르겠지만, 장군이 나와 알파를 살려둔이유를. 쉽게말해 우리는 제물이었다. 흑랑 영지에서 납품하는 몸뚱아리. 제물이라고하면 방대해지는 영역들. 전쟁노예, 시중드는 노예, 경비병, 노리개, 껍데기 사냥꾼 등. 그래서 방랑했고 도망쳤다. 잡히지 않기 위해. 최근에 든 생각은 흑랑과 여황과 관련된 무언가에 팔려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흑랑은 내 손으로 목을 날렸으니 상관 없는 일인가?
"오메가."
"자꾸 왜!"
"나, 오메가가 몸을 얻는 꿈을 꿨어."
".... 그래서?"
"울었어. 나를 떠나는 꿈이었으니까."
"개꿈이네."
그래. 그 날은 언젠가 오겠지. 언젠가는.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절대로. 아직 제물인 알파를 놔두고 어딜가겠어. 시덥잖기는.
//자연스럽게 자러갑니다! 모두 좋은꿈! -
807 카운티아주 (4297687E+5) 2018. 9. 5. 오전 12:08:34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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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2:11:49장군....이보시오...장군...(흐릿) 당신...대체.... 아무튼...안녕히 주무세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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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타니스주 (9783796E+5) 2018. 9. 5. 오전 12:13:03알파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만...(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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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2:14:56안녕히 주무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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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백야주 (2659015E+5) 2018. 9. 5. 오전 12:16:35야호! 자다가 깨쒀오! 내일 회의+회식하다가 졸 것 같은 예감 무엇..(흐릿)'
이보시오 장군...,!!!!!!(동공지진) 오메가!!(동공쌈바) -
812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2:26:13....백야주...? (동공지진) 어...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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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1:32:09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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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카운티아주 (2447278E+5) 2018. 9. 5. 오전 11:40:40(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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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전 11:42:55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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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카운티아주 (2447278E+5) 2018. 9. 5. 오후 12:00:48안뇽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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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백야주 (8487766E+5) 2018. 9. 5. 오후 12:36:50백야주 갱신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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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2:42:27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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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백야주 (8487766E+5) 2018. 9. 5. 오후 12:57:33반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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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07:51슈엘주는 밥 먹으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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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백야주 (8487766E+5) 2018. 9. 5. 오후 1:08:13다녀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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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카멜리아주 (4880557E+5) 2018. 9. 5. 오후 1:23:36꺅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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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56:57슈엘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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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카멜리아주 (4880557E+5) 2018. 9. 5. 오후 1:58:59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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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2:10:05카멜리아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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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해련 ◆JAJ1SR6rm. (4883052E+5) 2018. 9. 5. 오후 3:32:16갱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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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샤론주 (2831845E+5) 2018. 9. 5. 오후 3:41:32샤롱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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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백야주 (8487766E+5) 2018. 9. 5. 오후 4:03:48재갱합니다...!!!!
대자연은 왜 있는 걸까요...(울컥) -
829 샤론주 (2831845E+5) 2018. 9. 5. 오후 4:05:04백야주 어서와! 그러게...(먼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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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4:34:48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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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샤론주 (2831845E+5) 2018. 9. 5. 오후 4:36:07안녕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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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4:40:51안녕하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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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백야주 (8487766E+5) 2018. 9. 5. 오후 4:42:56슈엘주 어서오세요..!!
진통제를 계속 먹어도 그러네요... (88
저는 회식도 있어서 밤에 올게요! 내일만 출근하면 모레 쉰다!!!(의ㅡ지 -
834 샤론주 (2831845E+5) 2018. 9. 5. 오후 4:45:18다녀와 백야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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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4:52:53아앗...푹 쉬세요...! 백야주...!!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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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6:16:04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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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6:18:36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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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6:21:14할 일은 일찍 끝났는데 잠시 다른 걸 하면서 놀았더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갱신하면서도 다들 저녁 먹으러 가셨나 했더니...! 계셨군요! -
839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6:22:11후후후...저는 언제나 있고 언제나 없지요. (??) 원래 놀고 그래야 하는 법입니다.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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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6:25:11>>839 아닛 그렇군요!
그건 그렇죸ㅋㅋㅋㅋ음, 이번 달 중순부터는 평일 오후를 학원에서 보내게 될 것 같으니, 오늘은 좀 놀아도 좋겠지요! -
841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6:26:37어으으....(10분쯤 전에 겨우 깨어남)(수요일 오전오후 싹 날리기)(아까 전ㄱ가지 해도 새벽인 줄 알음..)
다들 안녕하세요.. -
842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6:27:19리힌주 어서와요! 아니...많이 피곤하셨나 봅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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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6:31:17>>840 오늘만이 아니라 내일도, 모래도 놀아도 되는 겁니다! 사람이란 항상 뭔가를 할수만은 없으니까요!
어서 오세요! 리힌주...괘..괜찮으세요?! -
844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6:31:39안녕하세요 사파이어주- 새벽에 깨어났나. 하고 물 마시고 다시 자려다가 왠지 동생이 컴 앞에 있고 점점 더 밝아지는 게 아니라 어두워지는 것 같아서 시간을 봤더니 오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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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6:33:39>>843 역시 그렇죸ㅋㅋㅋㅋㅋ
>>844 오...그래서 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
846 카운티아주 (9612467E+5) 2018. 9. 5. 오후 6:34:07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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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6:35:19카운티아주도 어서와요!
앗 그리고 저녁먹고 오겠습니다! -
848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6:36:03아..네. 일단 조금은 괜찮아졌어요. 끙끙 앓는 건 아니어서도 다행이었어요-
그래도 며칠 동안은 충분히 자야 할 것 같지만요. -
849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6:36:26카운티아주는 어서오시고, 사파이어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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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카운티아주 (9612467E+5) 2018. 9. 5. 오후 6:36:40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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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6:38:50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그리고 사파이어주는 다녀오세요!! 리힌주는 좀 더 쉬시고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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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6:47:40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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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6:58:54다녀오세요 슈엘주-
지금도 푹 쉬는 중이니까 괜찮아요- 치킨 시켜서 저녁으로 하라하고 전 탱자탱자.. -
854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7:09:10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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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카운티아주 (9612467E+5) 2018. 9. 5. 오후 7:17:29(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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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7:22:13어서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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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7:26:31재갱신합니다!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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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카운티아주 (9612467E+5) 2018. 9. 5. 오후 7:27:20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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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7:34:24어서와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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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7:34:40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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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카멜리아주 (436168E+52) 2018. 9. 5. 오후 7:36:44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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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7:39:19카멜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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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7:51:09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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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7:55:09✦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ヽ(`◇´)/
#당신과이모티콘
https://kr.shindanmaker.com/749989
...훈련하다가 바퀴벌레라도 발견한 걸까요?
어쩐지 소리지르면서 냉염쏘고 있을 것 같은 그런...? -
865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7:57:52>>8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그 장면이 절로 떠오르는군요...!!
✦슈엘 크레프트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_☉*)
#당신과이모티콘
https://kr.shindanmaker.com/749989
....뭐지..역행인가...! (아님) -
866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8:00:23>>865
혹은 의외로 평범하게 놀란 것일지도 모릅니다...? -
867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8:05:37>>8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
868 카멜리아주 (436168E+52) 2018. 9. 5. 오후 8:12:40✦카멜리아 폰 신드롬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ヾ (✿>﹏ ⊙〃)ノ
눈의 동백꽃을 나타낸건가 -
869 키티 ◆AqXmlOYXRM (4043529E+5) 2018. 9. 5. 오후 8:15:32스완: 과거 사도들끼리 술자리를 가졌을 때 마피아게임을 했는데 세이스가 "내가 마피아야!! 내가, 내가!!" 라고 대성통곡을 하길래 저새끼 취했네. 하고 투표로 죽였는데 알고보니 콰트로가 마피아고 그런 콰트로를 살린 의사였더라. 이 *발 녹용 해먹을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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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플로에서 마피아 게임을 하던 도중 류가 기자, 베로니카가 의사, 루치페르와 에벨레이나가 마피아였는데 루치페르가 짜고 자살을 시고했고, 베로니카가 그런 루치페르를 살렸으며, 류가 루치페르가 마피아임을 밝히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있었습니다.
카피페와 함께 갱신해요 ;3 -
870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8:18:03키티 어서와요!
>>868 앗 뭔가 적절하네요...:>c
>>869 아닠 세상엨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 -
871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8:18:40✦리힌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
#당신과이모티콘
https://kr.shindanmaker.com/749989
리힌주: .....? 왠지 골렘 메리를 생각나게 만드는 이모티콘이다..? -
872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8:18:40>>868 동백꽃이다! 동백꽃이 있어...!!
>>869 어서 오세요! 키티...! 아니...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73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8:19:11>>871 아주 화사한 이모티콘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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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8:19:21어서와요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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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8:23:21>>871 앗 듣고보니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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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백야주 (8978131E+5) 2018. 9. 5. 오후 8:24:45야호! 회식 끝이지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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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8:25:43백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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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백야주 (8978131E+5) 2018. 9. 5. 오후 8:27:06✦강 백야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๑˃͈꒳˂͈๑꒱ノ*゙̥
#당신과이모티콘
https://kr.shindanmaker.com/749989
평소 그대로의 백야로군요! 안심했다!!(???? -
879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8:28:50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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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8:29:27>>878 정말 그렇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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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백야주 (8978131E+5) 2018. 9. 5. 오후 8:34:57모두 반가워요!!!
야호 술 안 먹는 회식 최고...!!! 2차 빙수먹기 최고..!!(??????
아무튼 반가워오!(주르륵) -
882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8:37:20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 백야백야하군요!!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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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리라주 (6639954E+5) 2018. 9. 5. 오후 8:38:26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여러모로 회복하느라 스토리에도 제대로 참여치 못했네요 으아앙 ;ㅅ;...
오랜만에 갱신할게요..! -
884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8:40:10앗. 어서와요 리라주! 약가안 오랜만인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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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8:41:54어서 오세요! 리라주! 오랜만에 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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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리라주 (6639954E+5) 2018. 9. 5. 오후 8:43:18다들 안녕하세요!! 응응 역시 오랜만이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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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8:45:04리라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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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카멜리아주 (436168E+52) 2018. 9. 5. 오후 8:49:14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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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8:54:18음...그리고... 여러분들에게 한가지 소식을 알려줘야 할 것 같네요. 사실은...제가...어..다음주에 이벤트 참가가 힘들지도 모릅니다. 이걸 뭐라고 설명을 하면 좋을까...그...동생이 수술 때문에 입원을 하게 되어서...제가 월요일부터 병원으로 가야하거든요. 보호자 자격으로...그래서 동생이 회복할 때까진 옆에 있어줘야 할 것 같고...이게 2~3일이 될 지...아니면 퇴원하기 전에 제가 먼저 올지는 알 수가 없어서... (시선회피) 결론은... 음..네. 그렇습니다. 혹시나 다음주에 레오네 전이 있어도 어쩌면 저는 참가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 말하도록 할게요. 만약 그렇다면...모두들 잘 부탁해요!! 레오네를 얍얍 혼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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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8:59:47아닛 저런...알겠습니다! 동생분의 완쾌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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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카멜리아주 (436168E+52) 2018. 9. 5. 오후 9:02:39알겠습니다! 동생 분 쾌유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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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카운티아주 (9612467E+5) 2018. 9. 5. 오후 9:02:548ㅁ8
동생분 금방 나으실거에요 8ㅅ8 -
893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9:04:37모두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w; 일단 생각보다 빠르게 와서 참가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아닐 수도 있기에...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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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9:06:46앗.. 알겠습니다. 동생분이 쾌유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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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9:07:34리힌주도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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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키티 ◆AqXmlOYXRM (4043529E+5) 2018. 9. 5. 오후 9:14:35동생 분의 쾌유를 빌어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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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9:16:39아아앗...레주도 정말로 감사합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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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키티 ◆AqXmlOYXRM (4043529E+5) 2018. 9. 5. 오후 9:35:09그리고 걱정 마십쇼, 레오네 전은 약 한달 뒤 입니다. 아마도...
스완전이 2주...
쉬어가는 멘탈 이벤트...
레오네전 2주...
여황은 3일만에 끝내버리죠...!(?) -
899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9:37:24음...
다갓님 뭘 할까요. (결정장애)
.dice 1 5. = 3
1 일상을 구해보거라!
2 공통질문을 던져보거라!
3 가챠를 돌리거라!
4 진단이나 돌리거라!
5 그냥 냅둬... -
900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9:38:30>>898 오오...그렇군요...
-
901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9:39:02(대동공지진) 여황 3일만에 끝나요...? (흐릿)
-
902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9:39:41다갓님께서 가챠를 돌려보라십니다!
.dice 1 6. = 6 -
903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9:42:03>>898 >>901 앗 잠깐...듣고보니...
...음, 뭔가 엄청난 일이 벌어질 거란 건 알겠군요.
아닛 이 와중에 한정UR... ㅇㅁㅇ... (생각중 -
904 어떤 장미의 웹박수 목록 (4043529E+5) 2018. 9. 5. 오후 9:42:14https://youtu.be/KKqvAMXnVes
씽 씽~ 얼려라~ 시원하게 얼려라~
(얼어붙음)
-
하아아아아ㅏㅏㅏ아아앗 받아라 냉동빔!!!!!!!!
갸ㅏ아ㅏ앙ㅇㅇㅇ아ㅏ악
-
나는 레주 쓰다듬기 빌런! 오늘도 레주를 쓰다듬겠다. 얍! 키티! 내 조물딱 공격을 받아랏! (쪼물딱쪼물딱쪼물딱쪼물딱
쓰다듬는다며어ㅓ어억 (슬라임 됨)
-
관캐가 있는데 왜 만나질 못하니
...(토닥토닥)
-
나는 야생의 불출빌런이다!! 불출한 마음 누를 길 없어 외친다!!
해련아 사랑해!!!!!
해련주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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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45lo9ixFAY
나는 햄스터 히어로다!!!!!!!!
햄쥐채고...ㅠ..ㅠㅜ..
-
모두들 사랑합니다.
저도요♥
-
https://www.youtube.com/watch?v=qGyPuey-1Jw
바다를 지배하셨던 블루로즈 정령님께 바칩니다
카트린느: 음...음...나는 돈이 좋아.(????)
-
(냥유란에 죽음)(심폭당함)
보고 나서 우연이지만 코피가 났슴니다..
아아니 코피...닦으시구..고록파..(고록빌런) -
905 카멜리아주 (436168E+52) 2018. 9. 5. 오후 9:43:44오늘도 웹박수엔 빌런들이 많군요
-
906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9:44:14아닛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또 이번 주 웹박도 엄청나네요! -
907 백야주 (2659015E+5) 2018. 9. 5. 오후 9:44:33(오자마자 웹박수에 빵터짐)
이번에는 빡빡빌런이 안 왔네요...? 오오오오!
아무튼 갱신입니다!!!XD
그리고 슈엘주...(토닥토닥) 동생 분의 쾌유를 빕니다... -
908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9:45:53백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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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9:46:12한정 UR 사파이어다...!! 그리고 웹박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빌런이 어마무시하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서 와요! 백야주! 그리고 감사합니다...!!
-
910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9:48:42어서와요 백야주! 여황..3일만..?(수도 출신)(여황 끝을 낼 수 없음)(리힌은 그런 거 상관 안할 거야..)(신경 쓰게 되..려나..?)
-
911 카멜리아주 (436168E+52) 2018. 9. 5. 오후 9:51:34백야주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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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세에레주 (4578773E+5) 2018. 9. 5. 오후 9:57:55(죽음)
(갱신이라는 쪽지가 놓여있다) -
913 백야주 (2659015E+5) 2018. 9. 5. 오후 9:59:20세에레주 어서와요!!
백야주는... 온 몸을 뚜드려 맞은 것 같기에...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누가 뚜까뚜까 한 것 같아오...(주르륵) -
914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10:00:42세에레주 어서와요!
>>913 저런, 몸살인가요?;ㅁ; 백야주 안녕히 가시고 푹 쉬세요! -
915 카멜리아주 (436168E+52) 2018. 9. 5. 오후 10:01:36세에레주 어서오시고 백야주 안녕히가세요!
-
916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0:02:46어서 와요! 세에레주!! 그리고 백야주는....푹 쉬세요...;w;
-
917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10:08:36세에레주 어서오세요!
백야주는 푹 쉬시고요..(토닥) -
918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10:11:15사퍄 한정UR...(아직도 고민중)(털썩)
어...언젠가는 생각날까요... -
919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0:13:56그럴때는..그냥 차근차근 천천히 생각하는 것도 좋습니다..!!
-
920 어떤 장미의 웹박수 목록 (4043529E+5) 2018. 9. 5. 오후 10:48:39파인애플 피자는 비극입니다..그래도 맛있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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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10:52:44파인애플 피자.. 전 호 쪽이긴 하지만, 호불호 목록에 당당히 올라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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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0:52:47파인애플 피자 먹고 오셨군요...레주...(토닥토닥)
-
923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10:54:27호곡 가챠 쓰는 사이에 스레가 얼었었다니...(흐릿)
>>920 피자는 좋아하는 편이지만...파인애플 피자는 차마 도전할 엄두가...(흐릿) -
924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1:13:59저는...역시..치즈케이크 피자가 제일 좋습니다. 진짜 우연히 먹었는데..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네요..와아...
-
925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11:16:53한정 UR - 특성이 [보팔소드 컴퍼니]일 경우의 IF + 낚시카드?
머리를 찐빵머리로 틀어올리고 흰 반팔 블라우스(+목 부분에 청장미 브로치와 흰 리본), 검은 블레이저, 네이비 색의 롱스커트와 청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간 검은 장화를 신은 모습. 옆에는 검을 차고 있습니다. 어째 눈가에 다크서클이 보입니다. 롱코트의 한 쪽 겉주머니에는 마법 스크롤이 하나 둘둘 말린 채 꽂혀 있고 반대쪽 주머니에는 만년필로 보이는 것이 섞여 있습니다. 현 영지의 숙소 내부로 보이는 곳에서 커피우유 팩을 들고 마루에 얌전히 앉아 있습니다. 터치 시 "후......" 하고 한숨 쉬는 소리를 냅니다.
한계돌파 시 멋진 포즈...인 줄 알았다면 유감. 팔짱을 끼고 앉은 채로 고개를 숙이고 졸고 있습니다. 들고 있던 커피우유 팩은 내용물이 비어있는 채로 옆에 엎어져 있습니다. 터치하면 아무 소리도 나지 않지만, 잠깐 고개를 들고 눈을 떴다가 다시 숙입니다.
넵, 드디어 다 썼습니다...대마법사의 제자 특성이 안 될 경우의 플랜 B로 짜뒀었지만, 그와 동시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안이기도 합니다...?
즉석으로 떠올린 거라 좀 의미불명인 것 같기도...아닛 그런 주제에 왤케 오래 걸렸답니까...(흐릿) -
926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11:18:22>>924 아닛 그런 것도 있나요...! 맛있다니 나중에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음, 그나저나 이렇게 오래 걸릴 줄 알았더라면 그냥 일상을 구할걸 그랬네요...지금 구하긴 좀 늦은 데다가...빨래를 널어야...(흐릿) -
927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11:19:52아 치즈케이크 케이크 그거 애슐..에 있는 그건가요? 그거 괜찮던데.
-
928 사파이어주 (3888537E+5) 2018. 9. 5. 오후 11:24:15그리고 이 와중에 폰 배터리도 없네요...(흐릿)
음, 그런 이유로 좀 이르지만 먼저 나가보겠습니다! ;ㅁ;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시길! -
929 알파주 (0717667E+5) 2018. 9. 5. 오후 11:25:15알파주 갱신! 1시에는 잘테지만요!
-
930 리힌주◆/vR5gm5O3. (3545399E+5) 2018. 9. 5. 오후 11:26:51사파이어주는 안녕히 주무시고 알파주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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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1:27:04오오...오오오...사파이어의 한정 UR...! 저건 뽑아야만 해...! 어디서 가서 뽑을 수 있죠! 뭔가 지금의 사파이어와는 확연히 다른 이미지로군요! 우와아아아!! 그리고 네! 리힌주! 그거 맞습니다! 되게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알파주는 어서 오세요!! -
932 알파주 (0717667E+5) 2018. 9. 5. 오후 11:28:43오늘은 회식이었지만 눈치좋게 덜마시고 패스! 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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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알파주 (0717667E+5) 2018. 9. 5. 오후 11:32:23>>925 통장잔고가 아슬아슬하지만! 질러어어엇!!!
-
934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1:39:16오오오...! 축하합니다...! 알파주!!
-
935 알파주 (0717667E+5) 2018. 9. 5. 오후 11:44:59그럼 저도 가챠다이스! 두우개!
.dice 1 6. = 6
.dice 1 6. = 1
두우웅+ -
936 슈엘주 (7896547E+5) 2018. 9. 5. 오후 11:57:48오오오오! 한정 UR가 N이...!
-
937 알파 가챠 (762907E+57) 2018. 9. 6. 오전 12:00:47노멀은 멍때리는 알파. 바람부는 언덕위에서 눈을 감고 입을 벌리고 있는 SD알파.
한정 울레는 대부 알파 제피리움. 기본 구도는 고풍스러운 방 중앙 1인용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 멋드러진 검은색 와이셔츠와 슈트를 입었다. 머리는 길러 허리까지 내려올것 같은 회색빛이 감돌아 옆으로 내렸다. 바닥에는 고풍스런 머스켓과 검집들이 난잡하게 널려있다.
한계돌파시 알파의 왼쪽 팔걸이에 피바라기가 비스듬히 균형을 잡는것과 알파와 같이 검은색 슈트를 빼입은 오메가가 오른쪽 팔걸이에 걸터앉아 고개를 살짝 돌려 씨익 웃는다.
이정도! -
938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2:34:10음..음...침착하게....침착하게....야광봉을 흔들면 되겠군요..! 둘 다 너무 멋집니다..!! 와아아아!! 검은색 슈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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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리라주 (7637133E+6) 2018. 9. 6. 오전 1:19:23슈트 짱조아오!!!!!!!!!!!!!!!!!!!!!!!(와장창)(????)
리갱합니다! >:3 -
940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20:45어서 오세요! 리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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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리라주 (7637133E+6) 2018. 9. 6. 오전 1:24:57슈엘주 안녕하세요! :D 얼른 자고 싶은 좋은 새벽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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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27:43그...그럼 어서 주무시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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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리라주 (7637133E+6) 2018. 9. 6. 오전 1:28:33그게....내일까지 하는 숙제 때무내...(오싹)(???)
흑흑 그래도 금방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곧 끝날 것 같아!! ;ㅅ; -
944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30:21......(토닥토닥) 숙제 화이팅입니다!! 리라주!! 생일 축하 빔으로 이기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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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리라주 (7637133E+6) 2018. 9. 6. 오전 1: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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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35: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짤은 진짜 언제봐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슈엘은 여전히 리라를 경계하고 있지요.
슈엘:아니, 그래서 대체 생일이 뭐냐고! -
947 리라주 (7637133E+6) 2018. 9. 6. 오전 1:39:15헛 그렇군요! :0 생일이라면...
리라: 생일이 무엇이냐니. 생일은 생일이지. 그러니까 생일은 생일이야. 오늘은 너의 생일이잖아? 네 생일이니까 당연히 그 생일을 축하해줘야지. 오늘도 변함은 없어. 생일 축하해, 슈엘.(방긋)(...)
....리라의 미라클 논리입니다!!! >:3!!!(...)
사실 이건 리라의 탄생화와 연관이 굉장히 깊죠! -
948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41:35.......저 공포의 미라클 논리...(흐릿) 이쯤 되면 정말로 생일의 의미나 비설을 알고 싶어집니다..! 음..음... 언젠간 자연스럽게 밝혀지게 되려나요...
-
949 리라주 (7637133E+6) 2018. 9. 6. 오전 1:45:51저도 얼른 풀고 싶은데...싶은데...천부적인...게으름이...(???)(변명)
기왕 깨어있는 겸 한 가지를 확실하게 풀까오! :3
리라의 다리 절단은 리라 본인의 의지입니다 >.0 -
950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47:55그것은 전에도 들은 기억이...(끄덕) 에잇...!! 언젠가는 풀게 되겠지요! 슈엘은 이제 더 풀 것도 없으니까 그냥 조용히 지냅니다...!
아...부모님은 살아계십니다. 아직도요. -
951 리라주 (7637133E+6) 2018. 9. 6. 오전 1:50:15제가 말했었나요...?? :000(댕청) 다리 절단과 관련해선 리라가 웃고 있었다까지만 풀었다고 기억하는데.....나....입 가볍구나...(???)
는 슈엘 부모님..살아있군요....(흐릿) 레오네 영지로 갔을 때 과연 어떤 전개가 나올지...:0 -
952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51:18그 자체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저도 기억은 애매하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레오네 영지로 가도..슈엘 부모님이 나올 일은 없지 않을까요? 캐릭터의 가족까지 등장시킬 수는 없을테니까요. 그냥 레오네 영지 개방 후에 슈엘과 일상을 돌린다면 모를까...?
-
953 리라주 (7637133E+6) 2018. 9. 6. 오전 1:56:02앗, 레오네로 가면 슈엘 독백이라든지 뜰 줄로만 생각했...:3(쥐구멍)
뭔가 항상 느낀 거지만, 혁명하면서 자신의 고향으로 쳐들어가면 느낌이 묘할 것 같아요...:000 -
954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58:17어어..슈엘은 자신의 부모님이 살아계신지 죽었는지 지금 뭐하는지도 몰라요. 버려지고 난 뒤부터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거든요. 다만...슈엘이 레오네전 이후에 레오네 영지를 둘러보면 갑자기 어딘가에서 나타날지도 모르지요. 뭔가 출세한 것 같으니까 부모님인양 행세하려고 하는 느낌으로 말이에요. 그리고...저도 확실히...그럴 것 같네요.
물론 슈엘은 레오네 영지에 대한 애착이 없어서...사실 크게 뭔가가 있을 것 같진 않네요. -
955 키티 ◆AqXmlOYXRM (7345354E+6) 2018. 9. 6. 오전 8:48:46핫챠 모닝! 빠빠 빠빠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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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백야주 (3806465E+5) 2018. 9. 6. 오전 9:16:55모ㅡ닝 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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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카멜리아주 (5451456E+5) 2018. 9. 6. 오전 9:56:0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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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리라주 (0477993E+6) 2018. 9. 6. 오전 10:05:30악 기절이라니(퀭) 딱히 무언 느낌이 없다라, 확실히 리ㅡ라도...:3(끄덕)
갱신하고 가요! -
959 백야주 (7141823E+4) 2018. 9. 6. 오전 10:06:56카멜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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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전 11:17:59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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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리힌주◆/vR5gm5O3. (881571E+58) 2018. 9. 6. 오후 12:10:38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으으..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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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12:13:24안녕하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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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리힌주◆/vR5gm5O3. (881571E+58) 2018. 9. 6. 오후 12:20:04안녕하세요 슈엘주.. 잠 깨야 하는데 흐느적거리네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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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12:27:25그럴땐 찬물로 세수를 하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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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해련 ◆JAJ1SR6rm. (9640556E+5) 2018. 9. 6. 오후 1:20:09갱신을 합니다!
오늘은 일상을 돌려야 할텐데... -
966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1:28:25어서 오세요! 해련주! 그럼 전 터치해서 점심을 먹고 할 일 좀 하다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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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샤론주 (8733276E+5) 2018. 9. 6. 오후 1:32:15점심먹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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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리힌주◆/vR5gm5O3. (881571E+58) 2018. 9. 6. 오후 1:56:24다들 어서오세요- 슈엘주는 다녀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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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샤론주 (8733276E+5) 2018. 9. 6. 오후 1:57:01안녕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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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해련 ◆JAJ1SR6rm. (9640556E+5) 2018. 9. 6. 오후 1:58:17밥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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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리힌주◆/vR5gm5O3. (881571E+58) 2018. 9. 6. 오후 2:05:02해련주도 안녕하세요!
무척이나 뻐근한 기분이네욤.. -
972 샤론주 (8733276E+5) 2018. 9. 6. 오후 2:14:16어서와 해련주!;>
>>971 어디 뭉친 데라도 있다던가...? 혹은 목요일이라 더 그럴지도! 일주일 중에 제일 피곤한 날이란 얘기도 있고말이지...;> -
973 해련 ◆JAJ1SR6rm. (9640556E+5) 2018. 9. 6. 오후 2:21:36근육이 뭉쳐서 그럴지도 몰라요!
지금 제가 온 몸이 뻐근하기 때문에...
아무튼 다들 반갑습니다! -
974 리힌주◆/vR5gm5O3. (881571E+58) 2018. 9. 6. 오후 2:23:09(절찬리 바닥에 널부러짐)목요일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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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샤론주 (8733276E+5) 2018. 9. 6. 오후 2:26:13해련주는 전자고 리힌주는 전자구나...;v; 두 사람 다 힘내...!! 난 미묘하게 둘다 해당....(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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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샤론주 (8733276E+5) 2018. 9. 6. 오후 2:38:03>>975 에 이상하게 써졌다. 리힌주는 후자구나!!
요새 왜 이런다냐...;v; -
977 이름 없음 (9640556E+5) 2018. 9. 6. 오후 2:51:04>>974 조금만 더 버티세요! 곧 불금입니다!
>>976 에엗 어째서...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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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샤론주 (8733276E+5) 2018. 9. 6. 오후 2:58:48>>977 전자를 두번이나 써버렸어...;w;(나사 빠짐)
그건 그렇고 오늘은 간만에 일상스위치를 좀 일짝 켜볼까나! -
979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3:59:05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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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백야주 (8497136E+5) 2018. 9. 6. 오후 4:02:14(아침부터 에어컨 바람 직빵으로 맞음+이동하면서 에어컨 강풍으로 또 맞음=두통)
조퇴하며 갱신해오...(주륵) -
981 샤론주 (8733276E+5) 2018. 9. 6. 오후 4:07:29슈엘주 백야주 어서와!
>>980 아이고, 냉방병 걸렸구나...(토닥토닥) -
982 샤론주 (8733276E+5) 2018. 9. 6. 오후 4:11:40지난번에 작성 못한 한정 UR 얍!
[첫번째 복수] 샤론
배경은 사에 영지(전투장소). 복장은 조금 너덜너덜해진 바뀐 복장. 어딘가를 향해서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뒤로 블러처리된 다 죽어가는 사에, 그리고 뒤따라 달리고 있는 해련과 리힌(메디아)가 보인다. 초조한 표정으로 입술을 살짝 깨물고 있으며, 라이브 투디 효과로 머리카락이 날리며 옷깃이 미세하게 흔들리고, 눈동자가 살짝 흔들리고 있다. 터치 시 대사는 담담한 톤의, "혓바닥도 못 놀리고 죽어가는 하찮은 뱀의 반송장, 위험에 처한 나의 동료이자 생명의 은인. 중요한 건 후자인 게 당연하잖아?"
[첫번째 복수] 샤론+
배경은 사에 영지의 과거에 샤론과 클라인 부부가 살던 집터. 구도는 로우앵글. 집터를 나서고 있으며, 발갛게 부어오른 눈에는 미처 닦아내기 못한 눈물이 맺힌 채, 후련한 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라이브 투디 효과로 바람에 옷깃과 머리가 나부끼며, 눈가에 비친 눈물이 달빛에 반짝이는 효과. 터치 시 대사는 "다음에 올 때는 웃는 얼굴로, 복수도 마무리하고 혁명도 제대로 성공시키고... 남자친구랑 같이 올게요." -
983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4:16:01에고고....백야주....;w; 어서 오시고 푹 쉬세요...! 그리고...한정 UR 샤론...! 오오오...!! 매우 멋진 일러스트임이 분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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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샤론주 (8733276E+5) 2018. 9. 6. 오후 4:23:16칭찬 고마워!;>
몇주 걸려서 드디어 10연 완성! -
985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4:39:59오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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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백야주 (3806465E+5) 2018. 9. 6. 오후 5:18:28집에 왛워오...
병원 가니까 체한 거래오... :3c -
987 해련 ◆JAJ1SR6rm. (9640556E+5) 2018. 9. 6. 오후 5:19:31갱신을 하고!
ㅇ앋 백야주 8ㅁ8 지금은 좀 나아지셨나요? -
988 백야주 (3806465E+5) 2018. 9. 6. 오후 5:21:40집에 와서 약 먹었어오...!! 어... 휘청이고 두통 빼면 괜찮아요:3!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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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슈엘주 (2050534E+5) 2018. 9. 6. 오후 5:23:12어서 오세요!! 백야주와 해련주!! 그리고 백야주는...어서 푹 쉬세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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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해련 ◆JAJ1SR6rm. (9640556E+5) 2018. 9. 6. 오후 5:27:22약을 드셨다니 다행이지만...아직도 두통이 있으시면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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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백야주 (3806465E+5) 2018. 9. 6. 오후 5:29:22고마워요...!!!
쉬어야죠.. :3 잠시 뒹굴뒹굴 하고 오겠ㅡ슴다! -
992 해련 ◆JAJ1SR6rm. (9640556E+5) 2018. 9. 6. 오후 5:32:21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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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샤론주 (8733276E+5) 2018. 9. 6. 오후 5:33:42밥먹고 갱신!;>
백야주 푹 쉬어...!! -
994 리힌주◆/vR5gm5O3. (881571E+58) 2018. 9. 6. 오후 5:42:31리힌주가 리갱합니다.. 순간 퓨즈가 끊겼..다..?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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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샤론주 (8733276E+5) 2018. 9. 6. 오후 5:45:03어서와 리힌주! 오늘도 많이 피곤하구나...;>(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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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리힌주◆/vR5gm5O3. (881571E+58) 2018. 9. 6. 오후 5:48:04안녕하세요 샤론주. 그러게요. 그래도 일단 잠으로 오전오후 둘 다 날려버리진 않아서 다행이네요..
일상.. 구해볼까.. -
997 사파이어주 (768256E+58) 2018. 9. 6. 오후 5:48:081시간 30분쯤 전에 좀 쉬다가 갱신하고 일상 구해야지! 하고 잠시 누웠는데 다시 눈 떠보니 이 시간...
오늘은 별 일도 없었는데 어째서일까요...(흐릿)
어쨌든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998 사파이어주 (768256E+58) 2018. 9. 6. 오후 5:48:43잠깐, 그런데 지금 스레가 터지기 직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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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해련 ◆JAJ1SR6rm. (9640556E+5) 2018. 9. 6. 오후 5:49:22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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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키티 ◆AqXmlOYXRM (4171741E+6) 2018. 9. 6. 오후 5:50:18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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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키티 ◆AqXmlOYXRM (4171741E+6) 2018. 9. 6. 오후 5:50:28막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