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628573> [이세계/판타지] 취업난 시대, 모험가로 취직했습니다. - 0.5 :: 임시스레 (201)
이름 없음◆4rrCxpmxSw
2018. 8. 30. 오후 8:29:23 - 2018. 8. 31. 오후 7: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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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8:29:23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7%A8%EC%97%85%EB%82%9C%20%EC%8B%9C%EB%8C%80%2C%20%EB%AA%A8%ED%97%98%EA%B0%80%EB%A1%9C%20%EC%B7%A8%EC%A7%81%ED%96%88%EC%8A%B5%EB%8B%88%EB%8B%A4.
시트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5453371
* 본 보트는 17금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적당히-
* 이것저것 수치상으로 표시된것이 많지만 의외로 양심전투입니다! 다이스를 기대하신 분들에겐 죄송!
* 즉 스킬의 효과라거나, 능력치등은 사실 캐릭터가 강해지는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지 절대치가 아닙니다.
* 이세계 전송물 / 판타지 모험물 정도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조금 가벼운 분위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 데플은 있습니다. 마그마에 머리를 담가버리거나 하면 죽습니다. (?)
* 여러가지 이세계물을 참고했습니다. 사실 캡틴이 이런것에 박식한 편은 아닙니다.. 8ㅁ8
* 안타깝지만 창작 종족은 받고있지 않습니다 (꾸벅)
* 혹여 몇번 진행을 놓쳤더라도 능력치 면에서 큰 차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8:30:02쨘! 안착하신분은 손을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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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란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8:36:44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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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8:38:02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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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아주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8:38:28이름을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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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8:40:29일단 정식 스토리 진행은 내일이기에. 오늘은 가볍게 체험판을 하는 느낌으로 하겠습니다.
위키와 시트에 보시면 여러분이 갈 수 있는 장소들이 나와있는데요. 아무곳이나 돌아다니는 레스를 쓰시면 바로 진행을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상태는, 막 이세계로 전송되서 스킬과 직업, 종족등을 바꾸고 원하는 무기를 받은 상태입니다! -
6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8:44:22책에서만 봤던 이세계 라이프!(?)
가 막 시작된 참이랄까, 이세계에 도달하게 된 경위가 웃기기 그지없지만서도 뭘 어쩌겠습니까, 이미 발을 내딛었는걸!
노아는 그러면 어디부터 가볼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길드를 발견하고는 바로 발걸음을 길드로 옮겼습니다.
" 역시 길드부터지, 이세계 로망 하면 모험가니까! "
그렇게 길드의 문을 박차고 들어가보려 합니다! -
7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8:46:54>>6
당신이 길드에 들어가자 접수처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여성이라던가, 퀘스트를 찾아보고 있는 모험가라던가.
잠시 모여서 수다를 떨고있는 사람들이라던가. 여러 사람들이 보입니다.
몇몇 사람은 당신에게 시선을 준거 같기도 하지만. 모험가가 워낙 많기에 금새 관심은 사라졌습니다. -
8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8:49:34이세계라니 말도 안된다. 고등학교에서 잘 먹고 잘 살던 내가 이런 곳에 떨어지다니! ...라고는 하지만 이미 일이 일어난 걸 어쩌겠는가? 세란은 한숨을 푹 내쉬고는 주위를 두리번대며 걸어다녔다.
"어디부터 가본다..."
일단 잡화점부터 가볼까... 세란은 잡화점으로 향한다. -
9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8:51:16>>8
잡화점, 그 중에서도 가장 크고 유명해보이는 가게에 들어가자 어딘가 마법사 같은 느낌이 드는 여성이 보였습니다.
안경을 쓴 여성은 세란을 발견하고는 못 보던 얼굴인데~ 초보 모험가? 라며 미소지었습니다.
"뭐 찾아?" -
10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8:54:51그러고 보니 나 로브 쓰고 있던가!
노아가 로브 모자를 뒤로 걷어넘기자, 윤기 나는 고동색 머리카락이 찰랑입니다.
붉은 빛깔의 눈을 깜빡이면서 주변을 둘러보던 노아는 다른 모험가들을 보다가 가장 확실히 정보를 줄 거 같은 사람!
" 저쪽인가~ "
성큼성큼 걸어가서는 접수창구에 팔을 턱하니 올리곤 접수창고에 있는 여성에게 미소지었습니다.
" ~♩ " -
11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8:57:48>>10
"어서오세요."
업무를 보고있던 여성은 노아의 행동에 자신감 넘치는 신입이 왔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무슨 볼일이냐는듯 바라봤습니다.
"신규 모험가 등록이라면 이것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만.."
여성은 용지를 건넸습니다. 이름, 종족등을 써넣을 종이네요. -
12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9:01:41어딘가 마법사 같은 느낌의 여성이네. 세란은 그렇게 생각하곤 여기저기 휘휘 둘러본다. 그런데 초면에 웬 반말이람? 세란은 팔장을 끼고 진열대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여성에게 말한다.
"아 그냥 대충 둘러보게요." -
13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9:02:48" 아핫 고마워요! 역시 내 감은 최고야! "
라기보단 딱 봐도 접수처였는데.
노아는 용지를 받아들고 펜을 하나 집어든 뒤에 이름과 종족을 써넣었습니다.
인간이라고 쓸 뻔했지만 무사히 리자드맨이라고 쓰는 데 성공!
" 얍, 다 썼습니다! "
이번엔 두손 공손히 용지를 내밉니다. -
14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9:03:52>>12
"~"
여성은 세란의 말에 그럼 편히 둘러보라고 말하며 다른 손님이 뭔가를 물어보자 자리에 서서 안내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상대가 어떤 모험가, 손님이든간에 그냥 반말로 일관하는듯 합니다. 손님들도 그것이 자연스러운듯 하고..
하긴 이 정도 규모의 가게이니 하루 이틀 장사한것은 아니겠지요.
진열대에는 여러가지 약이라던가, 붕대같은 치료용품이 제일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15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9:06:03>>13
"확인했습니다."
접수처의 직원은 용지를 받아들고는 몇번 확인한뒤에 고개를 끄덕였고, 도장을 쾅- 찍었습니다. 그러자 노아의 능력치 카드에 모험가라는 직업이 나타납니다.
"모험가가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퀘스트는 저쪽의 게시판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다른 용건이 있으신가요?"
여성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
16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9:14:23" 오오.. 오오오옷...! "
이.. 이거 진짜냐!
능력치 카드부터 멋지다고는 생각했지만 진짜 모험가가 됐잖아!
아니 그보다 되는 거 쉽잖아!
" 아핫 고마워요! 다른 용건이라~ 여기 모험가 길드죠? 뭔가 지원해주는 거라든가 있나요? "
눈이 반짝반짝! -
17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9:14:36치료용품이 제일 많네. 세란은 진열대를 둘러보다가 아무 물건이나 하나 집고는 이리저리 살펴보려 한다.
"이건 뭐에 쓰는거지?" -
18 이름 없음◆CSZ6G0yP9Q (3386765E+5) 2018. 8. 30. 오후 9:18:20안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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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9:19:59>>16
"일단 숙박이나 물건을 살때 모험가의 랭크에따라 가격이 할인되는것이 있고.."
여성은 책을 펼쳐서 보여주었습니다.
"기본 장비라면 길드에서 얼마든지 지원해드립니다, 그리고 몬스터의 시체나 드랍 아이템을 가지고오면 구매해드리고.
퀘스트를 받을때마다 기본적인 포션을 지원해드립니다. 또 먼 지역으로 퀘스트를 나갈 시 이동 비용도 지원해드립니다."
일단 가장 큰건 이 정도네요.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미소지었습니다. -
20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9:20:41>>18 어서오세요! 시간이 되시면 >>5 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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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세한◆CSZ6G0yP9Q (3386765E+5) 2018. 8. 30. 오후 9:21:03모두가 시끌벅쩍한 이곳에서도 혼자 따로 떨어져 어울리기 귀찮은듯 조용히 무리에서 떨어져있는 옅은 하늘색빛의 사내는 이내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모험가 길드쪽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 시간이 아까워." -
22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9:22:02>>17
"그건 만능 접착 붕대! 라는거야!"
여성은 다른 손님들을 안내하다가 세란의 말이 들려오자 금새 달려와서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다른 붕대 아이템과 다르게 자신의 몸에 잘라서 붙이면 곧바로 치료가 되는 물품이지!" -
23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9:24:10>>21
모험가 길드에 들어서니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 모험가들이 보였습니다. 파티로 퀘스트를 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고.
혼자서 퀘스트를 하나씩 골라 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접수처에는 직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앉아서 업무를 보고있었습니다 -
24 세한◆CSZ6G0yP9Q (3386765E+5) 2018. 8. 30. 오후 9:28:17"...."
우선은 등록인가 싶어 조용히 퀘스트판을 잠시 들여다보던 세한은 이내 몸을 돌려 천천히 접수처를 향해 다가가더니 손가락으로 책상을 톡톡 두드려 손님이 왔다는 신호를 보냈다. -
25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9:30:30>>24
"어서오세요"
여성은 세한이 책상을 톡톡 두드리자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봤습니다.
이번에도 처음보는 얼굴이었기에, 여성은 혹시 이게 필요하냐는듯이 모험가 등록 용지를 건넸습니다.
"작성만 해주시면 바로 등록됩니다-" -
26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9:32:20>>19
" 지원 수준이 어마어마하네요! 앗, 등급이 있다는 건 올릴 방법도 있다는 거? 어떻게 올리는 거죠! "
퀘스트를 통해 올리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
" 지금 당장 받을 수 있는 퀘스트가 있나요? " -
27 세한◆CSZ6G0yP9Q (3386765E+5) 2018. 8. 30. 오후 9:32:32"...."
침묵. 허나 이해한 그는 고개를 끄덕였고, 이내 용지를 건내받은체 조용히 서류 작성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 세계의 글자 같은건 모를텐데 자연스럽게 읽고 쓸 수 있단 사실이 조금 놀랍다.
"여기."
짧은 한마디와 함께 작성을 끝낸 서류를 건내기 시작했다. -
28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9:32:49만능 접착 붕대라... 세란은 붕대를 들고 신기하다는 듯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엄청 유용하겠는데? 붙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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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9:32:49만능 접착 붕대라... 세란은 붕대를 들고 신기하다는 듯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엄청 유용하겠는데? 붙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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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9:34:41>>29 붙이기만 하면 바로 치료된다니까. 하지만 아직 구입하기엔 이르다. 세란은 붕대를 제자리에 돌려놓는다.
"그렇군요. 엄청 유용하겠네요."
세란은 적당히 맞장구 치면서 주머니를 뒤져 돈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본다. 일단은 소지한 금액을 보고 살지 말지 결정해야지. -
31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9:36:56>>26
"퀘스트, 레이드등 길드와 관련된 일들을 하다보면 오른답니다."
여성은 당신이 퀘스트를 찾자 게시판을 가리켰습니다.
"저쪽에보면 랭크에 맞는 퀘스트가 있을거에요."
>>27
"확인했습니다."
여성은 용지에 도장을 찍었고, 그러자 능력치 카드에 E랭크의 모험가라는 부분이 추가되었습니다.
이걸로 모험가가 된거란 소리겠죠.
"다른 용건이 있으신가요?" -
32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9:38:41>>30
당연히 빈털털이. 였어야겠지만 아무래도 신님이 이곳으로 보내기 직전에 조금 돈을 넣어둔 모양입니다.
어디.. 전재산은 50000J 인거 같습니다. 저 붕대가 1000J 쯤 하고.. -
33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9:40:56>>31
" 아핫, 그렇구나, 고마워요 언니! "
정말 언니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나보단 많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언니라는 호칭을 붙인 노아는 여성이 가리킨 게시판으로 걸어갔습니다.
" 어디... 어떤 게 있으려나~ "
뭐 E랭크니까 말이지! 약초 수집같은거 해야 하려나~ -
34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9:42:54>>33
게시판을 보니, 지금 E랭크용 임무는 5가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01 그린슬라임 토벌]
[02 옐로베리 채집]
[03 잃어버린 책 회수]
[04 대장간에 물건 전달]
[05 수정구 획득]
어떤게 좋을런지. -
35 세한◆CSZ6G0yP9Q (3386765E+5) 2018. 8. 30. 오후 9:47:43"..."
다시금 고개를 저은 소년은 이내 조용히 몸을 옮겨 천천히 걷기 시작했고 이내 아까 보이던 퀘스트판에 시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
36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9:48:17>>34
" 오. "
생각보다 많아!
노아는 곰곰히 생각하면서 손가락으로 임무지를 스윽 훑었습니다.
뭘 하는 게 좋을까요, 다 비슷비슷해보이긴 하지만서도.
" 뭔가 두근두근 한 거 없으려나~ "
으음.
이게 좋겠다!
하고 선택한 퀘스트는 05.수정구 획득 퀘스트입니다. -
37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9:50:16>>35
[01 그린슬라임 토벌]
[02 옐로베리 채집]
[03 잃어버린 책 회수]
[04 대장간에 물건 전달]
이 퀘스트들이 남아있습니다. -
38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9:50:44>>37 아 실수 모험가 길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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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9:51:25오 다행이다. 돈이 있네. 세란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돈을 꺼냈다. 저 붕대 유용해보이는데 하나정도 사는 게 좋지 않을까? 세란은 여성에게 말한다.
"이거 살게요."
그리고는 1000J을 여인에게 주려한다. -
40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9: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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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9:53:25>>39
"감사합니다~"
여성은 1000J를 받고서 붕대를 건넸습니다. 붕대는 한뭉치를 줬기에 잘라서 쓰면 오래 쓸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렇게치면 값어치는 하고도 남을거 같은 물건입니다. -
42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10:00:02>>40
" 아 뭘까나~ 수정구가 보상금보다 값이 더 나간다거나~ "
아니 근데 파는 거면 직접 사면 되는 거 아닌가!
뭐 혹시 이벤트 상품 같은건가?
노아는 일단 퀘스트 용지를 숙지한 뒤에 집어들어 돌돌 만 다음 품에 잘 넣었습니다.
" 어디 바로 잡화점으로 가 보실까! " -
43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01:56세란은 붕대를 받아들었다. 그럭저럭 제 값은 할 것 같았다. 어쨌든 잡화점은 다 둘러본 것 같다. 세란은 잡화점을 나선다. 다음은 어디 가지? 모험가 길드에 가자.
-
44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02:32>>42
-> 잡화점
잡화점은 그렇게 멀지 않았고, 잡화점에 들어가자 떡하니 진열되어있는 수정구가 보였습니다.
다른 수정구는 보이지 않는걸로 보아 아마도 저것이 의뢰 대상일겁니다.
하지만.
수정구의 앞에 [판매 안함] 이라고 당당히 적힌 가격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
45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03:15>>43
이 시간의 모험가 길드는 한적했습니다. 접수처의 여성을 제외하면 아주 극소수의 모험가만 남아있습니다. -
46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06:30한적하군. 세란은 여기저기 둘러보며 중얼거렸다. 일단 접수처로 가보자. 세란은 발을 움직여 접수처로 향한다.
-
47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07:28>>46
"어서오세요."
오늘은 무슨 날이지? 신입이 좀 많은걸.
여성은 그렇게 생각하며 이게 필요하냐고 말하듯이 모험가 등록지를 건넸습니다. -
48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10:07:29>>44
" 찾았다! "
는 안 판다고라!
노아는 수정구가 진열된 진열장을 톡톡 두드리고는 점원을 불렀습니다.
" 저기요~이 수정구 안 파는 이유라도~? " -
49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09:20>>48
"아 그거? 아예 안파는건 아닌데 그게 좀 귀한거라서.."
주인으로 보이는 여성은 가게를 청소하다가 노아의 말에 그렇게 답했습니다.
"아무한테나 주기는 싫은~ 그런 마음일까?"
여성은 작게 웃었습니다. -
50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09:49세란은 모험가 등록지를 받고는 작성하려 한다. 음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근데 모험가로 등록하면 무슨 혜택같은 게 있나요?"
세란은 여성에게 물었다. -
51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14:15>>50
"확인했습니다."
빠른 처리와 동시에 능력치 카드에 모험가라는 항목이 떠올랐습니다.
"기본 장비의 지원, 물건을 구입하거나 숙박할때의 할인, 장거리 퀘스트시 금액 지원, 몬스터의 시체나 드랍템의 구매, 그리고 퀘스트 진행시 포션 지급. 정도일까요?"
여성은 미소를 지으며 용지를 서류 사이에 끼웠습니다. -
52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10:14:32>>49
" 흐음? 이 수정구가 뭔데 그래요? "
귀한거라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다.
감정안이라는 스킬이 있던 거 같긴 한데 이거 지금 내 수준으로 감정할 수 있을까~
일단 해보는 게 좋을까나.
" 이 수정구를 가져갈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겠다! 같은 걸까요? "
[감정:수정구] -
53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17:13>>52
"대외적으론 마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인데 비밀 기능이 하나 있거든."
여성은 윙크를 하며 그게 뭔지는 안 알려준다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수정구를 감정해보자, 놀랍게도
[수정구]
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둥]
"뭐 그런거지?" -
54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18:06뭐야. 혜택 엄청 많네. 세란은 고개를 끄덕이며 가만히 듣다가 입을 연다.
"퀘스트는 어디 가면 할 수 있나요?" -
55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19:45>>54
"저쪽의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은 게시판을 가리켰습니다.
"랭크에 맞는 퀘스트가 나열되어 있을거에요." -
56 성휘 (1908068E+5) 2018. 8. 30. 오후 10:20:3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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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20:54앗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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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10:23:49>>53
감정 결과 무려 수정구라는 답을 얻었다!
" 아항, 그럼 그 자격이란 건? 꼭 좀 사고 싶은데 말이죠~ "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원래 세계에서 이 얼굴로 웃었다간 섬뜩하다고 신고당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긴 이세계잖아요! 별로 안 섬뜩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 흐으음~ "
의뢰자가 이걸 왜 가져와 달라고 했을까나.. -
59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25:57>>58
"흐으으으음."
여성은 그렇게 사고 싶다고 한다면야. 라면서 자신을 따라오라고 손짓했습니다.
가게는 잠시 종업원에게 맡길 생각인듯 합니다. 그리고 여성을 따라 지하로 내려간다면 훈련장 같은곳을 볼 수 있을겁니다.
"여기서 내가 만든 더미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주도록 할게."
여성이 지팡이를 꺼내러 톡 벽을치자 거대한 슬라임이 나타났습니다. -
60 세한◆CSZ6G0yP9Q (3386765E+5) 2018. 8. 30. 오후 10:26:09"...."
무기나 지급받을겸 우선은 그린 슬라임 퇴치나 하자고 생각해 그 종이를 찢어서 조용히 천천히 접수처로 걸어간 소년은 접수원을 바라봤다.
"장비... 그리고 이 의뢰..." -
61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27:36세란은 게시판으로 향했다. 일단 퀘스트를 하자는 심정이었을 터다. 세란은 게시판을 살펴본다.
-
62 이름 없음 (1697963E+5) 2018. 8. 30. 오후 10:28:45#저어기~ 여기 시트 아직 낼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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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28:46
-
64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10:28:55>>59
" 오와 슬라임. "
큰데?
" 닿으면 사르르 녹는다거나 그런 거 아니죠? "
노아는 웃으면서 창자루를 꽉 쥐었습니다.
뭐 물리적인 공격이 얼마나 피해를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노아는 다리에 힘을 주고 가볍게 뛰어올라 슬라임에게 창을 내리꽂으려고 했습니다. -
65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29:27>>62 시트는 3695일 받고 있어요!
-
66 세한◆CSZ6G0yP9Q (3386765E+5) 2018. 8. 30. 오후 10:30:06"도는 없는건가..."
그렇게 말하며 기본 지급된 검을 보고는 그렇게 평한 소년은 지도를 들고 마수의 숲쪽으로 이동하며 자신의 스킬을 확인해보기 시작했다. -
67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30:09>>61
[01 그린슬라임 토벌]
[02 옐로베리 채집]
[03 잃어버린 책 회수]
[04 대장간에 물건 전달]
이러한 퀘스트들이 남아있습니다. -
68 이름 없음◆CSZ6G0yP9Q (3386765E+5) 2018. 8. 30. 오후 10:30:49레주야- 누가 시트 냈더라-
-
69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31:56>>64
"그렇게 위험한 스킬은 빼뒀으니 안심해~!"
창으로 슬라임을 내리꽂자. 뽀잉 하는 효과음과 함께 창이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슬라임은 탱글탱글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치?" -
70 이름 없음 (1697963E+5) 2018. 8. 30. 오후 10:32:25>>65
#그럼 제 시트는 언제쯤 검토를 (・w・) -
71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34:29>>70
지금 코멘트 남기고 왔습니다! -
72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35:15대장간에 물건 전달? 이게 제일 쉬워보이는데. 세란은 그 퀘스트를 자세히 살펴보려고 했다.
/저 씻고 올게욤 -
73 마수의 숲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35:32
-
74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36:31
-
75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10:39:07>>64
" 에에- 이거 완전 고탄력인데요! "
창날이 무디지는 않을 텐데!
역시 물리 내성이 높은 건가?
" 그렇담 마법으로! "
뭐 쓸 수 있는 마법이 몇 가지나 되겠냐만은.
" 점화! "
기본적인 발화 마법이라면 어찌저찌 쓸 수 있지 않을까나~
하는 생각으로 손을 펼쳐 주문을 외워 봅니다! -
76 지희민◆kWRwvGlrtw (1697963E+5) 2018. 8. 30. 오후 10:40:00# 냐 하 하!
-
77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41:30>>75
"후후~"
슬라임의 머리(?)에 불이 붙었습니다. 그러나 곧 꺼져버려서 얼마나 큰 타격을 줬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저 슬라임의 체력이라거나 그런거라도 알 수 있으면 좋겠지요.
[불 마법 (1) 을 습득하였습니다.]
음? 머리속에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
78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41:46어서오세요!
-
79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10:46:13>>77
먹혔나~
싶더니 불은 금새 꺼졌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알아볼 게 있을 거 같은데요.
수정구를 감정했을 때 수정구라고만 한 걸로 상당히 믿음이 없어졌지만 밑져야 본전이니!
일단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슬라임의 공격을 피할 준비를 해봅니다.
[감정:슬라임] -
80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50:50>>79
슬라임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공격하는 스킬이 없는건지.
[슬라임]
감정 결과는 여전..
[감정안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정식 스킬로 등록됩니다.]
[슬라임 체력:800/1000 마나:0/0]
흐음? -
81 세한◆CSZ6G0yP9Q (3386765E+5) 2018. 8. 30. 오후 10:52:36"...."
조용히 전투 준비를 하는지 검을 든체 침묵을 유지하며 마수의 숲 안을 이동할뿐이였다. -
82 지희민 (1697963E+5) 2018. 8. 30. 오후 10:53:34희민은 주저앉아서 헥헥대며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녀는 방금, 거의 4분 가까이 줄곧 쉬지 않고 깔깔대고 웃다가, 숨이 막혀서 양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가 흘러내릴 지경이 되어서야 겨우 간신히 숨을 가다듬는 중이었다. 성악으로 단련된 폐활량이 참 쓸데없이 낭비되고 있었다. 씨근대는 와중에서도 힉힉거리는, 숨이 모자라서 웃음소리가 되다 만 소리가 픽픽 새어나왔다.
그녀는 잠깐 완전히 생소한 세계를, 자신이 내던져진 이세계를 슥 둘러보았다. 스케줄이 송두리째 날아갔다. 내일 참석하기로 한 레슨에도 참석을 못할 테고, 다음 경연에 출전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아니,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완전히 다른 세계로 던져졌다구! 뭐야, 이겤ㅋㅋㅋㅋㅋㅋㅋ
"냐하핰ㅋㅋㅋㅋㅋ 킼ㅋㅋㅋㅋㅋㅋㅋ 이세곜ㅋㅋㅋㅋㅋㅋㅋ"
호홉을 간신히 고른 보람도 없이, 희민의 웃음보가 또 터져버렸다. 이세계로 날아온 자신의 처지도 웃긴데, 여기서 또 스케줄 걱정하는 자기 모습이 얼마나 웃긴지 웃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다. 희민이 겨우겨우 웃음을 가라앉힌 건, 그녀의 마음속에 조금 다른 생각이 들고 난 뒤였다.
'무대만 바뀐 거지, 계속 노래하고 춤추면 되잖아. 문제될 거 없을 것 같은데?'
문득 희민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자신이 속해 있던 2학년 7반의 다른 아이들은 이미 거의 대부분이 제각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 갈길을 간 것 같았다. 희민은 후우, 하고 숨을 내쉬고는 앉았던 자리에서 일어서서 엉덩이를 탁탁 털었다. 이렇게 앉아서 웃고 있어 봤자 원래 세계로는 돌아가지 못할 테고... 일단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
83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54:12>>81
뽈뽈뽈- 무언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곧 당신의 눈앞에 슬라임 다섯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녹색의 슬라임.. 크기는 앙증맞을 정도입니다. -
84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10:55:33벌써 11시. 일단 지금 진행중인것들을 마무리하고. 내일은 본스레를 열어서 진행이 있을 예정입니다!
근데 아마 회화 이벤트에요. -
85 세한◆CSZ6G0yP9Q (3386765E+5) 2018. 8. 30. 오후 10:56:37"... 마검, 감정"
간단하게 그리 말한체 검을 든 상태로 슬라임을 응시하고 있었다. 서양인가 동양인가... 그것이 문제. -
86 희민주 (1697963E+5) 2018. 8. 30. 오후 10:58:49에에에 오자마자 마감이야!? 음, 희민이의 진행은 내일의 본스레를 노려볼 수밖에 없겠네! 아직 마무리단계가 남았지만 진행 수고많았어, 캡틴!
-
87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11:00:06간단한 물건 운반 퀘스트구나. 근데 물건은 어디로 가야 받아올 수 있지? 세란은 게시판을 요모조모 뜯어보았다. 어디로 가야 받아올 수 있는지 적혀져있지 않으면 곤란하잖아.
-
88 마수의 숲 (9708386E+5) 2018. 8. 30. 오후 11:00:34>>85
[마검]
[그린 슬라임]
지금의 감정으로는 그다지 많은 정보는 얻을 수 없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마검은 등장하기는 했는데..
모양이 잡혀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모습이 바뀌는 모양.
(뽈뽈뽈뽈)
슬라임들은 당신의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
89 노아 ◆Dkl15ZjH0k (4584856E+5) 2018. 8. 30. 오후 11:01:06>>80
엌ㅋㅋㅋㅋ결국 똑같....지 않잖아?!
체력니 보였다! 진짜냐 이거!
" 호오, 쓸수록 늘기라도 하는 모양인데~ "
슬라임은 어째서인지 공격을 시도하지 않았고...
그럼 이것저것 실험해도 좋다는 이야기일까요! 노아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다시금 손을 펼쳤습니다.
" 뭐라고 해야 하나~물 생성! 이라거나~ "
낄낄대면서 그런 소리를 내뱉습니다.
어쨌든 물 속성 마법을 써보겠다는 의지로! -
90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11:03:16>>87
"이곳이에요."
당신이 물건을 찾고 있을즈음, 접수처의 여성이 당신을 불렀습니다.
상자에 담긴 물건이 보이는군요.
"이걸 대장간까지 옮겨주시면 됩니다. 수고하세요." -
91 잡화점 (9708386E+5) 2018. 8. 30. 오후 11:06:09>>89
물속성의 마법이 쏘아졌습니다. 라기보단 떨어졌습니다.
체력은 아까 불꽃을 썼을때보다 더 적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다지 효과있는 기술은 아닌가 봅니다.
[물 마법 (1) 을 습득하였습니다.]
음, 자세히보니 슬라임 안에 뭔가 구체같은게 보입니다. -
92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11:08:23이걸 전달해주면 되는거구나. 세란은 물건을 전달받고는 여성에게 꾸벅 인사를 한다.
"네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발을 놀려 대장간으로 향한다. -
93 대장간 (9708386E+5) 2018. 8. 30. 오후 11:10:43>>92
대장간에 도착했습니다. 판타지 세계에서 흔히 볼법한 드워프로 보이는 대장장이가 보냅니다.
그런데 뭔가 매우 바빠보이는군요. -
94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11:13:00안타깝지만 저의 활동시간이 12시까지가 한계입니다 ㅠㅠ
정확히는 12시가 지나면 노트북을 할 수 없어요 -
95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11:13:33뭔가 바빠보이는데? 흐음... 세란은 대장장이에게로 다가간다. 그리고 말을 건다.
"저기요. 물건 전달하러 왔어요." -
96 대장간 (9708386E+5) 2018. 8. 30. 오후 11:15:36>>95
"오? 오오.. 미안하군. 작업이 미뤄져서.."
대장장이는 세란이 준 물건을 확인하고는 확실히 받았다고 말하며 보상을 건넸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른 무언가를 건넵니다.
크리스탈? 로 보입니다만.
"그걸 길드로 돌아가는 김에 접수원에게 전달해줄 수 있겠나? 보상은 더 줄테니." -
97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11:17:37"알겠습니다. 전달할게요."
세란은 크리스탈을 받아들고 말했다. 이제 다시 길드로 돌아가자. -
98 대장간 (9708386E+5) 2018. 8. 30. 오후 11:18:33>>97
총 보수 3000J 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 크리스탈이 뭐기에 길드에 전달하는건지는 모르겠군요.
-> 모험가 길드
길드에 도착했습니다 -
99 홍세란 (8814404E+5) 2018. 8. 30. 오후 11:31:49세란은 접수원에게로 다가가 크리스탈을 내밀었다.
"이거 대장간에서 좀 전해달래요." -
100 모험가 길드 (9708386E+5) 2018. 8. 30. 오후 11:35:03>>99
"감사합니다. 드디어 완성된건가 보네요."
접수처의 여성은 그렇게 이야기하며 수고했다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101 이름 없음◆4rrCxpmxSw (9708386E+5) 2018. 8. 30. 오후 11:37:25뭔가 시간이 애매해졌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할거 같아요! 여러분 내일 본스레에서 놀아요!
아 물론 바로 잘건 아니니까 질문할거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
102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전 12:33:49내일은 꼭 참여를...!
-
103 이름 없음 (0211742E+5) 2018. 8. 31. 오전 9:48:08갱신합니다-
-
104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1:42:46갱신이에요!
-
105 이름 없음◆4rrCxpmxSw (257086E+58) 2018. 8. 31. 오후 2:15:49갱신합니다
-
106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2:22:22어서와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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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이름 없음◆4rrCxpmxSw (257086E+58) 2018. 8. 31. 오후 2:29:00안녕하세요. 집가는대로 놀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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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2:39:20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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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3:10:3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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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4:15:44갱신합니다,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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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4:19:43어서오세요!
-
112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4:23:50안녕하세요!
퀘스트나 탐방이나 뭐든 하고싶으신분은 말 해주세요 -
113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4:32:06퀘스트 해도 되나요!
-
114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4:33:30네 가능합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모험가 등록은 마친 상태인걸로 하겠습니다!
-
115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4:37:31만화에서만 보던 일이 왜 실제로 일어나버린거지,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아무렴 어때. 이미 엎질러졌는데...
길드의 문을 쾅 밀어 열어버리고는 당당하게 들어갔다.
" 게시판이... 어디... " -
116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4:38:50>>115
"게시판이라면 이쪽에 있습니다."
접수처의 여성은 흔히 있는 일이라는듯 담담하게 게시판이 있는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
117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4:40:56담담히 게시판을 가리키는 여성에게 대강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는, 게시판 앞으로 걸어 자연스럽게 위에서 아래로 쭉 훑어봤다.
" 날로 먹을만한 일이... "
의도가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어쨌건. -
118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4:42:26얍! 어제 하던거 이어해도 되나요!
-
119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4:46:47>>118 네!
-
120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4:47:36>>117
[01 그린슬라임 토벌]
[02 옐로베리 채집]
[03 잃어버린 책 회수]
[06 윙 독을 포획]
[07 요정의 별빛 획득]
E랭크가 할 수 있는 퀘스트는 이 정도가 있습니다. -
121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4:55:05뭐라고 해야할까, 퀘스트들이 다들 고만고만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아무래도 윙 독이라는걸 포획하는 퀘스트가 그나마 제 특전과 어울린다고 생각했던지, 6번 퀘스트를 수락했다.
" 그럼 어디로 가야하려나. " -
122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4:58:10
-
123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5:02:26" 역시 기초 마법이라 그냥 물 뿌리는 정도려나~ "
불 마법에 비해 상당히 후달리는(?)피해를 입힌 물 마법을 보던 노아는 머리를 긁적이다가 슬라임 내부에 존재하는 듯한 구체를 보았습니다.
아마도 저게 핵이라던가 그런 거겠죠?
" 저게 약점이겠는걸~ 창으로 뚫리긴 할까나? "
노아는 손을 쥐었다 펴곤 불꽃을 일으켜 창끝에 씌우려고 했습니다! 인챈트죠!
" 인챈트! "
[감정:슬라임] -
124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5:05:27용지가 꽤나 멋있는데, 한참을 들여다보다 보급품을 건네 받고는 한번 쭉 목록을 확인해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 그럼 가볼까. "
지도를 따라 걷는다, 윙독이라니 정말 날개가 달린 개일까? 상상도 못해본 조합인데.
/ 무기 관해서 서술을 안한것 같은데, 나팔총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될까요? -
125 잡화점 (3293883E+5) 2018. 8. 31. 오후 5:05:45>>123
[슬라임 체력:750/1000 마나:0/0]
이번엔 딱히 감정안의 레벨이 오르는 음성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창끝에 불꽃을 인챈트하자 창날은 붉게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서클이 낮기에 불꽃이 피어오르거나 그런 효과는 없어보입니다. -
126 마수의 숲 (3293883E+5) 2018. 8. 31. 오후 5:08:17>>124
마수의 숲에 들어서자 여러 몬스터들이 보입니다. 다만 선공을 하는 몬스터는 많지 않은건지 당신을 보고 지나치는게 대부분.
그러던 와중 당신은 윙독 세마리 간신히 발견하게 됩니다.
생긴건.. 아기 허스키에다가 날개를 달아놓은 비쥬얼입니다.
// 갠찮습니다! -
127 이름 없음◆CSZ6G0yP9Q (5662589E+5) 2018. 8. 31. 오후 5:10:03회사가 엿먹이는중이라 빡친 세한주 갱신...
-
128 홍세란 (7754924E+5) 2018. 8. 31. 오후 5:11:23저어도 퀘스트 해도 되나요?
-
129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5:11:55저런.. 어서오세요.
그리고 어제부터 궁금했던건데. 시트스레도 그렇고.. 세현이 아닌가요? (햇갈 -
130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5:12:12>>128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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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5:14:33지나다니는 몬스터들을 이리 저리 관찰해보며 느지막히 걸었다, 확실히 원래 살던 세계에선 본 적도 없던 생물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려니 마음이 뿌듯해지는데.
" 분명 이쯤에 있다고 했는데... "
지도를 한번 들여다보다 고개를 들어 바라본 곳에는, 너무 귀여운 생물체들이 있었다.
포획이고 뭐고 잠시 가슴을 부여잡다 천천히 걸어가 두 팔을 벌리려 했다.
" 얘들아, 이리 온. " -
132 성휘주 (2947112E+5) 2018. 8. 31. 오후 5:14:58헉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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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5:15:06>>125
" 하핫 이런건 꾸준히 해줘야 는다니까~ 계속 해보는거지 뭐! "
노아는 창날이 붉게 빛나자 오오~ 달궈진 건가본데~ 하고 즐거워하다가 슬라임에게 시선을 돌리고 씨익 웃었습니다.
" 자, 이번에도 튕겨낼수 있어? "
그리곤 돌진해 창을 찔러넣으려고 했습니다.
[감정:슬라임] -
134 마수의 숲 (3293883E+5) 2018. 8. 31. 오후 5:18:39>>131
(......)
윙 독들은 당신을 보더니 아장 아장 걸어오다가 일정 거리에 도착하자 멈춰서서 멀뚱 멀뚱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경계하는것이겠지요.
다만 그 중에서 한마리는 생각도 없이 도도도 달려와 당신의 발치에 앉았습니다. -
135 홍세란 (7754924E+5) 2018. 8. 31. 오후 5:21:09오늘도 퀘스트를 진행해볼까? 세란은 모험가 길드에 들어서 게시판으로 향한다. 오늘은 무슨 퀘스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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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잡화점 (3293883E+5) 2018. 8. 31. 오후 5:21:57>>133
"저 아이..."
주인이 무언갈 생각하는 사이, 붉게 달궈진 창은 슬라임의 핵을 부쉈습니다.
슬라임은 크게 요동치는가 싶더니 이내 흐물 흐물해지기 시작합니다.
[슬라임 체력:100/1000 마나:0/0]
[스킬 '감정안'이 조건을 만족하엿습니다.]
[스킬 '감정안'의 레벨이 오릅니다.]
[슬라임 (Lv.7) 체력:100/1000 마나:0/0] -
137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5:22:49>>135
[01 그린슬라임 토벌]
[02 옐로베리 채집]
[03 잃어버린 책 회수]
[06 윙 독을 포획]
[07 요정의 별빛 획득]
이런 퀘스트들이 있습니다. -
138 홍세란 (7754924E+5) 2018. 8. 31. 오후 5:25:59요정의 별빛 획득 퀘스트가 끌리는데... 세란은 요정의 별빛 획득 퀘스트를 좀 더 자세히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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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이름 없음◆CSZ6G0yP9Q (5662589E+5) 2018. 8. 31. 오후 5:26:49정신 놓은듯... 회사일에 너무 치인건가.. 건강도 적신호인것 같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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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5:27:47>>136
" 아핫, 확실히 파훼법이라는 게 있는 이유를 알겠네! "
그러다가 아까 들었던 목소리가 또 들렸다!
노아는 귀를 후비적대다가 이번엔 슬라임의 레벨까지 보이자 흐응~ 나는 레벨이 어땠더라? 하고 중얼거립니다.
" 저기요~ 이 아이 마무리 해야 끝나는 건가요? "
노아는 여성을 보면서 씨익 미소지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시금 창날을 달구고 있었지만.
[감정] -
141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5:28:58아장 아장 걸어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다시 심장을 부여잡고 엎어질 뻔 하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는 고개를 한번 흔들고는 경계하는듯한 윙독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처음 보는 사람이 대뜸 다가오라고 했으니 경계할만도 하겠지, 어떻게 해야 좀 경계를 풀어줄까 싶은 생각에 보급품에서 먹이로 줄만한게 없을까 뒤져보다 어느 사이에 발치 앞으로 다가와 앉은 한마리의 머리에 조심스레 손을 얹어 손가락 끝으로 쓰다듬어주려 했다.
" ...어쩌면 원래 세계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을수도 있지. "
한번 중얼거리고는, 문득 감정안을 떠올렸던지 윙 독들을 감정하려 제 근처로 다가온 한마리를 빤히 바라봤다. [ 감정: 윙 독 ] -
142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5:29:41>>139 몸 조심 하셔요. (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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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잡화점 (3293883E+5) 2018. 8. 31. 오후 5:31:11>>140
당신의 레벨은 1입니다.
주인은 당신의 말을 듣고는 어차피 진짜도 아니니 끝내는게 경험치도 들어오고 좋을거라며 손짓했습니다.
슬라임은 더 이상 탱글거리지도 않습니다.
[슬라임 (Lv.7) 체력:100/1000 마나:0/0] -
144 마수의 숲 (3293883E+5) 2018. 8. 31. 오후 5:32:41>>141
[윙 독]
감정 결과가 매우 대단하네요. 윙독을 감정해서 윙독이라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한편 윙독들은 한마리가 쓰다듬을 받자 도도도 달려가서 따라 앉았습니다. -
145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5:35:15>>143
" 그렇다면야~ "
콱 하고 없애버릴까!
라고 말은 했지만 역시 그냥 태우는 게 좋으려나~
하고 중얼거리던 노아는 창을 세워 들고 손을 슬라임에게 내밀었습니다.
" 점화! "
[감정:슬라임] -
146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5:36:11
-
147 홍세란 (7754924E+5) 2018. 8. 31. 오후 5:38:03퀘스트 용지를 봐도 자세한 게 없네. 세란은 잠시 고민하다가 접수원에게로 도도도 달려간다.
"저기 혹시 요정의 불빛 어디서 구하는지 아세요?" -
148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5:38:56>>145
[슬라임 (Lv.7) 체력:0/1000 마나:0/0]
슬라임이 불타서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엇습니다.
[일정량 이상의 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레벨이 상승합니다.]
[일정량 이상의 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레벨이 상승합니다.]
[잔여 포인트가 16 남았습니다.]
[마력이 상승하였습니다] -
149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5:41:18>>147
"아, 그거라면 마수의 숲에서 찾을 수 있어요."
직원은 잠시 정보를 확인하며 말을 이었습니다.
"요정을 잡으면 드랍된다곤 하지만, 요정을 잡는건 힘들고.. 보통은 길가다 떨어져 있는걸 주워온다고 하네요." -
150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5:43:03너무 간단히 윙 독이라고만 쓰여있는 감정 결과에 내가 뭘 놓친건가... 생각하다 아무렴 어떻냐는듯 제 곁으로 다가온 윙 독 한마리를 열심히 쓰다듬어줬다.
" 그래, 착하지 얘들아... "
죄다 달려와 앉은 윙 독들을 흐뭇한 표정으로 내려다보며 제각기 쓰다듬어줬다, 아예 자리에 철퍽 앉아서. -
151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5:43:11>>148
" 레벨업이라~ "
휘파람응 불면서, 뭔가 시스템스러운 단어들이 들려오자 어깨를 으쓱입니다.
잔여 포인트라든가 꼭 지금 써야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 아핫, 이렇게 끝났답니다! 혹시 뭔가 더 남았나요? " -
152 홍세란 (7754924E+5) 2018. 8. 31. 오후 5:46:01"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란은 고개를 꾸벅 숙이고는 마수의 숲으로 향했다. 요정을 잡기는 어려우니 길에 떨어져 있는 걸 줍는다라... 아무래도 자신이 까다로운 퀘스트를 고른 것 같았다. -
153 마수의 숲 (3293883E+5) 2018. 8. 31. 오후 5:47:42>>150
(끼잉 끼잉)
윙독들은 쓰다듬을 받으며 얌전히 있었습니다. 맨 처음 달려왔던 아이는 아예 발라당 뒤집혀있습니다.
원래부터 온순한 몬스터인건지. 전투를 할 일은 없어보입니다. -
154 마수의 숲 (3293883E+5) 2018. 8. 31. 오후 5:48:53>>152
[행운의 아가씨의 효과가 발동합니다.]
음? 머리속에서 목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무언가 반짝이는 가루 뭉치를 발견했습니다. 이건... -
155 잡화점 (3293883E+5) 2018. 8. 31. 오후 5:49:43>>151
"아니, 음.."
뭐 괜찮으려나. 주인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나가자고 말하며 지하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준비를 좀 하더니 텁. 하고 수정구 두개를 건넵니다.
두개? -
156 홍세란 (7754924E+5) 2018. 8. 31. 오후 5:51:35뭐지?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웬 가루 뭉치를 발견했다. 설마 이게 요정의 별빛인가? 세란은 가루 뭉치를 주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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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이 지윤 (5483142E+5) 2018. 8. 31. 오후 5:55:28시르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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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마수의 숲 (3293883E+5) 2018. 8. 31. 오후 5:55:58>>156
반짝거리는 가루뭉치입니다. 반짝 반짝. 이 한뭉치가 1개로 취급되는 모양이긴합니다. -
159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5:56:24>>157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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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이 지윤 (5483142E+5) 2018. 8. 31. 오후 5:58:57저는 뭘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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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5:59:11발라당 뒤집혀진 한마리의 배를 쓰다듬어주며 만족한듯 깊은 숨을 내쉬다, 이렇게 온순한 몬스터들을 왜 포획하라는 퀘스트가 내려왔던건지 의문을 품는다.
" 얘들아, 형... 형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따라올래? "
대충 말을 알아듣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한번 넌지시 말을 붙여보고는, 한 마리를 안아들어 뒷걸음질을 쳐봤다, 따라오려나? -
162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5:59:38>>160 뭔가를 해볼까! 싶었지만 이걸 마무리하고나면 본스레 세워서 진행할 생각인지라.
저랑 수다라도..? -
163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5:59:57>>155
" 앗 두 개네요? 이거 여러 개 쟁여두고 계셨어요? "
분명 진열된 건 하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노아는 수정구 두 개를 받아들곤 고갤 갸웃하면서 주인을 쳐다봅니다.
[감정:수정구] -
164 이 지윤 (5483142E+5) 2018. 8. 31. 오후 6:00:28앗 그럼 질문!
지금 공간마법은 마나를 다 때려박는단 가정 안에 슬라임을 잡을 수 있나요? -
165 마수의 숲 (3293883E+5) 2018. 8. 31. 오후 6:01:00>>161
(까웅)
한마리는 안겨지자 잠들었고(..) 나머지 두마리는 아장아장 당신을 따라가기 시작했습니다. -
166 홍세란 (7754924E+5) 2018. 8. 31. 오후 6:02:13"너무 간단히 얻은 거 같은데..."
어쩐지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다. 세란은 잠시 고개를 갸웃거리곤 가루뭉치를 챙겨 다시 길드로 돌아간다. -
167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6:02:23>>164 슬라임을 포획 가능하냐. 는 의미라면 아직 생명체를 붙잡는것은 무리고.
슬라임을 공격계 공격마법으로 때려잡을 수 있냐는 의미면 마나를 다 쓸것도 없이 잡을 수 있습니다! -
168 이 지윤 (5483142E+5) 2018. 8. 31. 오후 6:04:18공간마법의 희소성은 어느정도인가요?
-
169 잡화점 (3293883E+5) 2018. 8. 31. 오후 6:04:42>>163
[수정구: 마력 +10 / ???]
[수정구: 마력 +10]
똑같은 수정구이지만, 한쪽은 ???이라는 숨겨진 기능이 있는듯 했습니다.
"퀘스트 때문에 가져가려는거지? 모르는 사람에게 그걸 주는건 내키지 않아서~ 하나는 더미야."
즉 진짜는 당신보고 가지고 더미를 길드에 주면 된다. 이 말인거 같습니다. -
170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6:05:11품에 안아들자 바로 잠들어버린 윙독을 너무 경계심이 없는것 아닌가, 싶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잠시 바라보다 아장아장 따라오는 다른 아이들의 모습에 잠시 몸을 숙여 나머지 두마리를 죄다 품에 안아버렸다.
" 자, 가자~ "
텐션이 높아진 목소리로 길드로 향했다, 포근하다... -
171 마수의 숲 (3293883E+5) 2018. 8. 31. 오후 6:06:32>>166
[행운의 아가씨의 효과가 발동했습니다]
[행운의 아가씨의 효과가 발동했습니다]
[행운의 아갔의 효과ㄱ..]
[행운..]
[행..]
길드로 돌아오는 길에 총 8개 정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 모험가 길드. -
172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6:08:53>>169
" 아핫 이거 참~ 이미 알고 계셨네요? "
생각해보면 이 퀘스트 어느 정도 오랫동안 그 게시판에 걸려있던 거 아닐까 싶네~
그래서 몇 번 정도 사람들이 왔으려나~
" 이렇게까지 안 해주셔도 되는데~ 감사합니다! "
노아는 웃으면서 더미를 주머니에 넣어 끈으로 묶고, 진짜는 인벤토리를 열어 집어넣습니다.
" 그런데 무슨 기능인지는 말 안해주시나요? " -
173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6:09:30>>168
공간 마법 자체는 그렇게 희귀하지 않습니다. 인벤토리라거나 수납용의 공간 마법은 널리 보급되어 있으니까요.
다. 만!
특전 스킬에 있는 공간 마법은 하나의 새로운 속성이라고 평가해도 좋을 정도고. 사용 가능한자는 그으으으으윽히 드뭅니다.
텔레포트 같은 편리 시설로는 좀 있습니다. -
174 홍세란 (7754924E+5) 2018. 8. 31. 오후 6:09:36잠깐 이거 너무 많은데... 세란은 뭉치들을 주워들고 다시 길드 안으로 들어간다.
-
175 이 지윤 (5483142E+5) 2018. 8. 31. 오후 6:10:53폭식하고 고민했는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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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마수의 숲 (3293883E+5) 2018. 8. 31. 오후 6:11:00>>170
-> 모험가 길드.
모험가 길드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윙독들은 어느새 깨어나서 서로 놀고 있었습니다.
(까웅 까웅) -
177 잡화점 (3293883E+5) 2018. 8. 31. 오후 6:12:32>>172
"그건 비밀-"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퀘스트 잘 완료하라며 손을 흔들어주었습니다. -
178 이 지윤 (5483142E+5) 2018. 8. 31. 오후 6:14:01저도 텔레포트 할 수 있어요?(진지, 왕진지, 엄청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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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6:14:26>>174
길드에 도착해서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남은 가루들은 회수할 필요는 없고. 따로 판매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
180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6:15:12>>178 현재로서는 텔레포트라고 부르기 안쓰러울 정도의 거리는 공간이동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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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이 지윤 (5483142E+5) 2018. 8. 31. 오후 6:16:22얍!(3cm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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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6:17:14>>181 그 정도는 아닙니다 ㅋㅋㅋ.
눈에 보이는 범위내에서 음. 학교 운동장 정도의 거리면 얼마든지 이동 가능할겁니다. -
183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6:18:03>>177
" 역시 비밀입니까~ 아쉽네요. "
뭐랄까 이 비밀이란 거 찾는 데 은근히 귀찮을 거 같단 말이지~
노아는 웃으면서 주인에게 손을 흔들고 수정구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흔들면서 길드로 가 접수처에 턱 하고 팔을 올렸습니다.
" 퀘스트 완료!다 이겁니다! "
그리고 퀘스트 용지와 함께 수정구를 올려놓습니다. -
184 이 지윤 (5483142E+5) 2018. 8. 31. 오후 6:18:38다들 밥은 뭐 드셨어요? 저는 돈가스덮밥이라면서 콜팝올려준 돈가스 덮밥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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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6:19:20저는 밥을 먹지 않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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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6:20:32>>183
"수고하셨습니다."
접수처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수정을 받고서. 아이템 확인을 끝낸 후 당신에게 보상을 건넸습니다.
"확인했습니다."
첫 퀘스트 완료인거 같습니다. -
187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6:21:02깨어나서 서로 놀고 있는 윙 독들을 한번 꼭 안아 얼러주고는 길드 안으로 도착하고는, 품에 꼭 안고 있는 채로 주변을 둘러본다.
어디로 가야 퀘스트 완수의 승인을 받을 수 있지? 어쩐지 굉장히 촌놈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 어디로 가야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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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6:22:07>>186
" 야호! 고마워요 언니~ "
너는 접수창구의 여성에게 손을 흔들고 보상을 받아 챙긴 뒤에 휘파람을 불며 물러나왔습니다.
//이걸로 끝인가요! -
189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6:22:47>>187
"돌아오셧나요? 응?"
접수처의 직원은 당신이 보이자 이쪽으로 와서 퀘스트 완료를 하라는듯 말했습니다. 근데 왜 3마리? 라는 표정도 있었지만.
그녀는 당신이 데리고 있는 윙독 세마리를 보고 일단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퀘스트 완료는 확인되셨어요." -
190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6:23:12>>188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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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6:27:41접수처의 직원을 바라보며 한번 고개를 끄덕인다, 왜 세마리나 잡아왔냐는 시선을 윙 독들을 품에 꼭 안고 고개를 돌려 회피하면서.
" 그럼 얘네들은 내가 데리고 있어도 되는거지? "
절대 주기 싫다는 표정으로 빤히 바라본다. 빤히... -
192 모험가 길드 (3293883E+5) 2018. 8. 31. 오후 6:29:18>>181
"본래 윙독은 포획 후 애완동물로서 분양하게 되는.."
여성은 당신의 표정을 확인하고는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그리고는 뭐 상관없겠죠. 라고 말하며 보상을 건넸습니다.
"분양했단걸로 처리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접수처로 돌아갔습니다.
[퀘스트 완료] -
193 이 지윤 (5483142E+5) 2018. 8. 31. 오후 6:38:43앗 조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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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이름 없음◆4rrCxpmxSw (257086E+58) 2018. 8. 31. 오후 6:39:32조용! (밥 짓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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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6:40:25임시스레에서 할 게 또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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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이름 없음◆4rrCxpmxSw (257086E+58) 2018. 8. 31. 오후 6:41:26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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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성휘 (2947112E+5) 2018. 8. 31. 오후 6:48:28절대 못 넘겨준다는 표정으로 빤히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한 팔을 간신히 건네 보상을 받아 챙겼다.
" 자, 그러면 가볼까. "
우선 얘네들을 어떻게 조련해볼까, 생각해보며 길드 바깥으로 나간다.
/ 수고하셨습니다~! -
198 노아 ◆Dkl15ZjH0k (1155379E+5) 2018. 8. 31. 오후 6:53:01선...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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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이름 없음◆4rrCxpmxSw (257086E+58) 2018. 8. 31. 오후 6:53:04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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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7:29:18본스레를 세워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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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이름 없음◆4rrCxpmxSw (3293883E+5) 2018. 8. 31. 오후 7:31:51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