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600260>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51. 절단선과 지배자 (1001)
날개가 없을지언정 창공을 지배하리라. ◆AqXmlOYXRM
2018. 8. 30. 오후 12:37:30 - 2018. 9. 2. 오후 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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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날개가 없을지언정 창공을 지배하리라. ◆AqXmlOYXRM (84116E+57) 2018. 8. 30. 오후 12:37:30※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534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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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보자..타니스 드레이크. 누가 지어준 이름인진 몰라도 정말 잘 지은 것 같아. 충성스럽고 맹목적인 기사이면서도, 진실을 꿰뚫는 눈을 가졌지. 나는 그래서 껍데기가 좋아. 하지만 그 아이는 무언가...마음의 문을 닫아둔 것 같아서 걱정이네. 응? 아니야, 막 내가 그정도로 착한 사람은 아니니까. 그냥.....잘 어울리지 않는 딸을 바라보는 엄마의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선을 긋는다는 행위가 장점이 되면서도 단점이 되니까.
엥? 내 자식도 아닌데 내 딸이니 뭐니 맘대로 정한다니, 무슨 소리야. 나는 창공을 지배하는 자고, 내 특징을 단 하나라도, 우리 일족의 특징을 세포 하나라도 가진 자는 전부 이 용제의 딸과 아들이야. 나는 그 아이의 가능성을 깨울 생각이고. 뭐, 여하튼.
그 아이를 능멸하기만 해봐. 이 세계에서 태어났음을 후회하게 만들어줄테니.
- 용제 로즈메리(베로니카) -
1 날개가 없을지언정 창공을 지배하리라. ◆AqXmlOYXRM (1944056E+6) 2018. 8. 31. 오전 12:20:12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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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에레 - 타니스 (6562871E+5) 2018. 8. 31. 오전 12:20:13이번판은 타니스군요! 올린다핫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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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전 12:22:37네넵 감사합니다!
다음판에서 갱신!
으앜 벌써 시간잌ㅋㅋㅋㅋㅋ 잡담 조금만 더 하다 자러 갈까오...!
>>0 오오 용제님...! 니키 빅마망! (?? -
4 슈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22:46얍! 얍! 그리고...마지막 문구가 어마무시하군요. ....분명히 기억이 맞다면 앨런이 타니스를 제대로 심적으로 괴롭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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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전 12:29:24뒷북이지만 상황설명을 약간 드리자면...
제가 >1535343593>991을 쓸 땐 이미 완성된 답레를 클립보드에 들고 나르려던 참이었습니닼ㅋㅋㅋ 그러다 잡담의 폭풍에 휘말릴 뻔 해서 >>991을 쓰고 퍼뜩 답레를 붙여넣었던 거에요...(코쓱) -
6 타니스 - 세에레 (1991825E+6) 2018. 8. 31. 오전 12:29:46전쟁의 참혹함은 그녀 또한 익히 알고 있었다. 멀쩡한 사람마저도 망가뜨리는 것이 전쟁이 아니더냐. 이 이야기가 현실이었다면, 그 기사는 결국 유일한 버팀목이던 활기마저 잃고 전장의 혈향에 익숙해졌겠지. 인간성의 말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군요."
이 이야기의 교훈은 무엇일까. 암울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말자? 다른 이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사람이 되어라?
"하지만 이해하기 힘든 수준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이 이야기가 이렇게 구전되어 왔다는 것은, 그만큼 그 일화가 플로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다는 뜻 아닐까요?"
이상과 희망, 이 이야기를 최초로 전했던 사람은, 분명 그러한 것들을 녹여넣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이야기는 이야기일 뿐, 너무 현실적으로 접근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 이것이 그녀의 생각이었다.
말을 마치고, 그녀는 조용히 밤하늘을 바라본다. -
7 타니스 - 세에레 (1991825E+6) 2018. 8. 31. 오전 12: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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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전 12:32:55>>7 앗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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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슈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34:12어엇...그러하군요...! 일단 괴롭힘당한것은 인정하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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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전 12:38:16아아닛 시간 잘 가네요 벌써 12시 반이야...
예고했던 대로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11 타니스 - 세에레 (1991825E+6) 2018. 8. 31. 오전 12:39:54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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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슈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40:26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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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세에레 - 타니스 (6562871E+5) 2018. 8. 31. 오전 12:44:27"글쎄요. 기왕 많은 플로인들의 의견을 물어볼 걸 그랬네요. 저도 플로인이지만... 그들이 하는 생각은 잘 가늠할 수 없거든요. 어째서 그런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답니다."
더구나 타인이 누군가의 생각을 읽는다는것은 독심술을 쓰지않는 한 불가능에 가까운 이야기지만.
작게 덧붙이며 그녀는 웃음을 흘렸다.
"아무튼,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에요."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침묵만이 남아버린채 조용히 하늘을 올려다보던 그녀는 소리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십자가를 뽑아들었다.
흙바닥에 박혀들어갔을때와 비슷하게 무거운 소리를 내며 뽑혀올려진 십자가는 이내 허공에서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렸고 뒷짐 지고 서 있던 그녀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몇 번이고 바라보아도 아름다운 밤 하늘이지만 결국 그런 아름다움도 질리게 되어버리는 것. 이 세상 모든것에 영원함이란 없다. 이 땅의 여황도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저희도."
혹여나 볼 수 있다면 지금 그녀의 표정은 무언의 결심을 다짐하는 표정이지 않았을까?
"그럼, 타니스씨. 저는 돌아가보도록 할게요. 부디, 다음에 만날때는 살아계서 주시길. 후후후."
이곳을 찾아왔을때와는 다르게 돌아갈때는 바람과 함께 홀연히 사라져버린듯한 그녀였다.
//이걸로 막레에요! 수고했어요 타니스주! -
14 세에레주 (6562871E+5) 2018. 8. 31. 오전 12:44:50앗, 싸퍄주 안녕히 주무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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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슈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45:47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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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타니스주 (1991825E+6) 2018. 8. 31. 오전 12:45:49수고하셨어요 세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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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휴 - 사파이어 (8971618E+6) 2018. 8. 31. 오전 12:48:23“내 목숨울 여러번 지켜준 소중한 검이니까.”
검의 날을 다시 쳐다봤다. 날카롭고 투명히 비추어진다.
“이정도 집중해서 쳐다봐 줬으면 말을 걸어주거나 하지 않을까 생각드는 정도?”
하고 실없이 웃으며 농담을 내뱉었다.
하여간 그만큼 내게는 소중한것이다.
“그럼 너도 날 휴라고 부르니 나도 사파이어라 부를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고개를 끄덕이며 사파이어... 사파이어 라고 입에 되내인다.
“보석이름이라니 예쁜 머리색과 참 잘 어울리네.”
하고 생각...? 아니 말했다.
이윽고 나온 슈엘 이야기는... 뭔가 사파이어의 눈길을 보니 왠지 자랑 하고 싶어 지는 강력한 욕심이 끌어 오른다.
마치 지금껏 해온 자신이 얼마나 잘 했는지 어떻게 내가 강한지 다 밝히고 싶은.
하지만 안된다. 겸손하고 또 다를 사람을 헐뜯는 식이 되어 버린다.
“으응. 맞아. 확실히 강했어. 다만 그때 나도 있는 힘 다해 싸웠던거 뿐이야.”
“슈엘은 자신이 질거 같아도 자신이 가진 힘을 안 쓰겠다고 약속까지 해서 진거야. 어떤 능력인지 몰라도 능력 까지 썼으면 모르겠는데...” -
18 휴주 (8971618E+6) 2018. 8. 31. 오전 12:48:52저도 그럼..!
나잇! -
19 슈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2:50:34안녕히 주무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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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타니스주 (1991825E+6) 2018. 8. 31. 오전 12:50:46휴주도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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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샤론 - 슈엘 (3569362E+6) 2018. 8. 31. 오전 12:56:13"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온 거란다, 뭐 그런 분위기 좋아하는 것도 있긴 하지만."
소설이나 연극하고는 다른 생생한 맛이 있단 말이지. 그걸 내가 직접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그렇게 생각하며, 샤론은 자신의 감이 맞아떨어진 것에 의기양양하게 콧대를 세웠다.
얼굴까지 살짝 빨개진 채로, 자신의 축하에 고개를 끄덕이는 슈엘을 본 샤론의 표정은, 아니나 다를까 조금 전의 배로 흐뭇하게 변했다. 그도 잠시, 슈엘의 반응에 웃음을 터뜨렸지만.
"놀랐구나. 사실 나도 지금도 가끔 안 믿깅 때 있어. ...아, 맞다. 내가 전부터 좋아한다고 했던 사람이 바로 해련이야."
첫사랑은 안 이루어진댔고, 아무리 봐도 나 혼자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돼서 차일 각오 하고 진심을 부딛혔던 건데. 이렇게 될줄이야.
그 뒤, 슈엘이 이전의 - 지금 시점에서는 잊고 지냈던 약속에 대해서 말을 꺼내자, 난감한 듯이 웃고는, 웃는 낯이었지만, 단호함이 서린 목소리로 선언하듯 말했다.
"그거, 레피아 님하고 계약한 뒤로는 없어진 줄 알고 잊고 있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말인데, 나 역시 해련이랑, 친구들이랑, 동료들을 보호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싸우고 있기도 하고, 해련에게도 결계로 보호받겠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보호받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싸우고 싶지 않아. 나는 사지가 멀쩡하고, 싸워나갈 힘도 가진, 한 명의 병사니까. 위험해지더라도, 창조자님과 면담을 하게 되더라도, 그것은 온전히, 위험을 무릅쓰고 싸우기로 각오한 나의 책임이야."
껍데기인 만큼 죽기 쉬운 처지라곤 해도, 진작, 이런 신념을 제대로 세워둘걸,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당당히 말하게 된 자신에 대해, 샤론은 만족했다. 이전보다 더욱 강해지고 있다는 뜻이었으니까.
이 말로서, 슈엘이 충분히 자신의 뜻을 알아주리라 믿으며 말을 마무리지은, 죽음에 대해 슈엘이 건넨 물음에, 명쾌하게 대답했다.
"아, 그거 말이지. 디어 때는 잠깐 창조자님을 봤었던 것 같기고 하고, 이번에도 창조자님하고 이야기한 다음에 창조자님이 다시 돌려보내주신 거야. 황녀님도 그렇게 다시 돌려보내주셨댔고.
창조자님은 여황을 벌하고, 혁명이 성공하길 바라고 계시니까, 그렇게 살려보내주시는 게 아닐까, 하고 짐작만 하고 있어." -
22 샤론 - 슈엘 (3569362E+6) 2018. 8. 31. 오전 12:56:31자러 간 사람들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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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세에레주 (6562871E+5) 2018. 8. 31. 오전 12:57:44휴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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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타니스주 (1991825E+6) 2018. 8. 31. 오전 12:59:39저도 이만 리타이어...(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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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샤론 - 슈엘 (3569362E+6) 2018. 8. 31. 오전 12:59:58타니스주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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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슈엘 - 샤론 (1339808E+6) 2018. 8. 31. 오전 1:08:07"없어질리가 없잖아. 다른 이를 믿어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해준 친구를 죽게 내버려두진 않아. 나에게 있어서 지키겠다는 그런 거야. ...뭐, 이제와서는 아무래도 좋아진 것일지도 모르지만...그럼에도,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내 소중한 이를, 동료를, 친구를 죽게 하지 않고 지킬 참이야. ...나에게 아직 기사라는 이름을 내세울 자격이 있다고 한다면, 나는 그런 기사로서 마지막까지 할 참이야. 시간의 기사로서... 너의 강함도 의지도 알고 있어.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기사니까 말이지."
샤론의 말에 슈엘은 태연하게 자신의 생각을 다시 한번 말하면서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녀의 단호함에 지지 않을 정도로 그의 단호함 역시 만만치 않았을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이 여기에 있으면서 새로 찾아낸 기사의 길이었으니까. 물론 자신이 기사라는 것을 칭할 자격이 있을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혁명이 끝날 때까지는...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자신의 생각을 밝힌 후에 자신의 물음에 대한 그녀의 대답을 들었다. 하지만 영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이 고개를 갸웃했다.
"...애초에 창조자가 누구야?"
창조자? 모든 것을 만든 신이란 의미인가? 왜 죽고 나서 그 신을 만나는 건데? 그러고 보니 전에도 비슷한 말이 오간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기 그지 없었다. 혁명이 성공하길 바라기에 죽어도 죽어도 살려준다고? 영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는 고개를 저었다.
"아니, 그러니까 죽으면 그렇게 살려주는 신이 있다는 거야? ...그렇다고 한다면... 자꾸 살아나는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지만... 하지만 창조주라니. 역시 믿기 힘든걸. 내가 직접 보지 않는다면 말이야. ...물론 죽고 싶진 않으니까, 굳이 만나러 갈 생각은 없지만... 그건 그렇다고 쳐도 좀비가 아니라는 것은 다행이네. 좀비에겐 뭘 먹여야 할지 고민을 한 적도 있어서 말이야."
장난스럽게 피식 웃으면서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하지만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던 것도 사실이었다. 죽은 자가 되살아난다니. 적어도 직접 체험하지 않은 그에게 있어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남은 것은 셋. 사에, 스완, 레오네. ...어느 쪽이건 나에게 있어선 다 살려두기는 힘든 녀석들이라서 차라리 편해. ..입장 정리가 쉬우니 말이야. 물론 사에의 경우에는 네 의지를 존중할 거지만 말이야." -
27 슈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1:08:25안녕히 주무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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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샤론 - 슈엘 (3569362E+6) 2018. 8. 31. 오전 1:37:19"그 범위가 넓어진 건가. 그렇다면 다행이야. 약속을 넘긴다, 고 했을 때 좀- 당황했거든."
일단 보호받는 사람으로서 싸우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그외 이것저것... 어쨌든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자, 고 자연스럽게 말을 마무리한 샤론은, 창조자가 누구냐는 물음에, 눈을 끔벅이다, 모를 수도 있지, 하고 홀로 납득하고는 입을 열었다.
"흑랑 영지에서 해련하고 같이 나타난 꼬맹이가 창조자님. 뭐, 그땐 짐작만 했고 해련이 말해줘서 확실히 알았지만. 창조자님이 또 부를 수도 얘기해줬었거든. 우리들을 점지하고, 신 분들을 창조하셨다고 그러시던데."
해련이 창조자를 만나러 갔을 때, 자신이 모두에게 해련은 곧 돌아올 거라고 큰 소리로 알리는 것을 상정하고 있었던 샤론이기에, 뜻밖에 사태에 놀라기도 했지만, 그를 혼자 보내는 것 보단 나았다는 생각도 든 것은 사실이었다.
또 창조자의 호의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 알지 못했기에 발언에 신중해진 것도 있었지만. 좀비에겐 뭘 먹여야 할지 고민했다는 말에, 샤론은 그만 빵 터져서는 깔깔 웃음을 터뜨렸다.
"좀비라니 생각도 못한 발상인데. 뭐, 좀비라도 뭐든 잘먹지 않을까?"
잘 먹는 것 중에 사람도 들어가겠지만, 하고 낄낄 웃은 건 덤이었다. 사에의 경우 자신의 의지를 존중하겠다는 말에, 샤론은 어깨를 으쓱이고는 말했다.
"사에라, 일단 죽지 않을 정도로 무력화시키고 나서의 이야기겠지만, 개심의 여지가 있는지 보려고. 황녀님 생각도 들어보고. 개심의 여지가 없다면 아무래도 죽이게 될 것 같긴 하지만, 책임은 져야지."
황녀를 자신과 같은 복수귀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에가 마음을 고쳐먹지 않는다면, 살아서 해련과 친구들, 동료들을 해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어떤 책임을 지더라도 살려둘 수는 없었다. -
29 슈엘 - 샤론 (1339808E+6) 2018. 8. 31. 오전 1:50:49:...그 꼬맹이가?"
그때의 그 꼬맹이는 슈엘도 기억하고 있었다. 대체 누군가 했지만, 일단 지키라는 말에 달려들어서 지키기도 했고... 뒤이어 샤론이 하는 설명을 들으며 그는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하고 안 될 것 같기도 하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갸웃했다. 그 전에 창조자가 또 부를 수도 있다니. 그거 죽음이 확정되었다는 거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여러 의미로 무섭잖아. 또 부를 수도 있다니. 죽음이라는 거, 나는 그다지 체험하고 싶지 않아. 아무리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해도 말이야."
몸을 정말로 강하게 부르르 떨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설마 전에 죽은 것이 바로 그것 때문인가? 그런 뭔가 근거 없는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그는 사에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들었다.
간단하게 말해서 개심의 여지가 없다면 죽이게 될 거라는 그 말에, 그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너의 생각이라면 나는 존중할 뿐이야. ...적어도 사에에 대한 것은 너의 편을 들어주겠다고 했으니 말이야."
그것 역시 그녀에게 한 약속이었다. 사에에 대해서는 그녀의 편을 들어주겠다고 말을 했었고, 그것에 대해선 확실하게 지킬 참이었다. 뒤이어 그는 자신이 손에 쥔 비닐봉지를 확실하게 쥔 후에, 다시 창고를 바라보았다.
"무거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자. 아무튼, 너는 그렇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 샤론 폰 화이트로즈 같은 것이 되는 거야? ...아니, 이건 너무 빠른가. 아무튼, 그 화이트로즈와 연애를 한다면 그쪽도 생각하는 거야?" -
30 샤론 - 슈엘 (3569362E+6) 2018. 8. 31. 오전 2:21:30"그건 그래. 대체 얘기하자고 부르는 방법이 죽는 것밖에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 기왕이면 다른 방법 좀 강구해주셨으면 하는데 말이지."
구시렁거리는 목소리와 표정에 단단히 박힌 불만이 드러났다. 자신만 죽었다가 살아나는 거여도 꺼림칙할 판에,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죽는 것을 두번째로 본 것은 빈말로도 아무렇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고는 건네는 말에, 샤론은 고맙다는 듯 씩 웃어보였다. 무거운 화제는 여기까지 하자는 말에 더 대답을 덧붙이진 않았지만.
그에 이어지는 화제에, 샤론은 순식간에 귀와 뺨이 따끈따끈해지는 것을 느끼며 손부채질을 하곤, 조금 쑥스러운 기색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 생각만 묻는다면 맞아. 해련이 어떤 길을 걷든 언제나 곁에 있을 거라고 말했으니까. 해련도 마찬가지라고 그랬고...
뭐, 해련이랑 그쪽 주제로 말해본 적도 없고, 플로가 얼마나 평등한 지는 잘 몰라서 확답은 못하겠다만, 어떤 식으로든 해련 옆에서 떨어질 생각은 없다는 건 확실해."
조금 전만 해도 현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당당하게 낯간지러운 대사를 말하는 샤론이었다.
친구는 만들더라도, 좋아하는 사람까지 만들면, 만에 하나 무너질 위험이 크지 않을까 하는 먼 옛날 생각을 했었지만, 해련을 사랑하게 된 뒤로 그 생각은 뿌리채로 흔들렸고, 해련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준 순간부터 그 두려움은 각오를 지킬 경각심이 되었다.
그녀는 곰곰히 생각하다, 곧, 자신이 받은 질문을 되돌려주었다.
"너는 어때? 카운티아 씨랑 결혼도 생각하고 있어?" -
31 슈엘 - 샤론 (1339808E+6) 2018. 8. 31. 오전 2:38:49"말로만 들으면 플로는 정말로 평등하고 좋은 국가인 것 같지만, 그것이 정말인진 알 수 없는 법이니까. 애초에 우리들 같은 닉시들에게도 평등하게 대해줄지도 의문이고 말이지."
그녀가 어떤 길을 걸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련과 같은 길을 걷는다고 가정하면 필시 결혼을 할 수도 있을테고, 그렇게 되면... 거기까지만 생각하면서 그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저쪽은 이미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것일까. 어떤 식으로든 해련 옆에서 떨어질 생각은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하는 그녀의 확신어린 어조에 그는 피식 웃었다.
"그래? ...결혼식을 하게 되면, 그리고 내가 그 소식을 듣게 되면 일단 찾아가줄게. 그래도 친구가 결혼을 한다는데 안 갈 수도 없고 말이지. 그리고 나 말이야?"
카운티아와 결혼이라. 가만히 생각을 하면서 그는 으음. 소리를 냈다. 결혼. 그런 것은 딱히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이었다. 물론 쭈욱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이라는 가족을 꾸리는 것이고, 자신이 좋은 가족을 만들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자신은 부모와 자식의 정조차 이해를 하지 못하는 이였으니까.
하지만...
"너도 알다시피 나는 부모와 자식간의 정도, 사랑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닉시야. 나는 그런 것을 받아본 적도 느낀 적도 없으니 말이야. 이런 내가 결혼을 해도 될지는 알 수 없지만... ...할 거야. 모든 것이 끝나고, 카운티아에게 말해서 둘이서, 아니. 한 명이 더 있구나. 셋이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세계를 볼 거야. 그리고 어딘가에 정착할 쯤에 결혼을 해서 살 생각이야. 물론 무섭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뭔가 그렇다고 물러서면 뭔가 지는 것 같앗 찝찝하거든. 가족이 되어서 행복을 느낄 수 있고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면, 나라고 못 누릴 것은 없잖아. 안 그래?"
피식 웃으면서 그는 샤론을 바라보면서 당당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어디에 정착할진 나도 모르니까, 확실하게 언제가 된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언젠간 할 거야. 그녀를 받아들였으니, 일생을 같이 해야지. 그게 책임이라는 거잖아? ...무엇보다, 그녀가 함께 있으면 내 삶도 더 행복해질 거라는 확신이 있으니까."
//어느새 2시 40분이 코앞....킵...요청해도 되겠습니까...샤론주... -
32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전 2:42:14어헠 벌써 시간이! (꺄아아아악) 되고말고! 잘자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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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슈엘주 (1339808E+6) 2018. 8. 31. 오전 2:42:49안녕히 주무세요! 샤론주!!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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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전 7:40:1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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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전 10:39:20샤롱 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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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샤론 - 슈엘 (3569362E+6) 2018. 8. 31. 오전 10:56:12"그렇지, 이럴 줄 알았으면 망명갔을 때 제대로 봐둘 걸 싶기도 하고... ...그것도 있고 나 오르페오님한테 석고대죄도 해야할지도, 스무살밖에 안된 아드님을 200살이나 먹은 내가..."
샤론은 말을 아끼며 고개를 무겁게 끄덕였다. 정작 속도위반한 연인이 있는 에이든의 아버지이자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연인을 둔 루치페르의 큰아버지인 오르페오는 쿨하게 반응할 테지만, 그걸 알지 못하는 샤론으로서는, 새삼스레 배덕감을 느끼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결혼식을 하게 되면 찾아가주겠다는 말에, 그래주면 고맙지, 라고 대답하던 샤론은, 슈엘의 대답을 가만히 들었고, 이내 잘 됐다는 듯 씩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세명이라면 에아 양도 함께인가. 셋이 함께하면서 가족으로서 함께하는 행복을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꽤 구체적으로 정해두고 있구나. 다 잘될거야. 지금 막, 나랑 해련, 너랑 카운티아 씨, 에아양, 그리고 다른 동료들이 행복을 만끽하는 미래를 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생기기도 했고."
여황을 무사히 봉인하여 스스로 자멸하게 하고, 닉스에 혁명과 자유를 가져온다면, 적어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기본적인 발판은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그것을 위해서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봉인술사를 포섭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묵직하게 다가왔다. 또한 나인에게서 이단아, 라는 말을 듣고 동요하는 듯했던 해련의 모습도.
다 잘될거야, 그렇게 스스로를 다독인 샤론은, 힐끔 하늘을 올려다보며 시간을 확인했다. 밤인 걸 감안하더라도, 하늘은 꽤 새카매져있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난 슬슬 들어가볼까 하는데, 넌 어떡할래?"
//
답레도 얍! 슬슬 마무리할까?;> -
37 날개가 없을지언정 창공을 지배하리라. ◆AqXmlOYXRM (3201872E+6) 2018. 8. 31. 오전 11:06:24어서오십셔!
흐음....사에전...초반부를 미리 진행해둬야겠군요.
참고로 사에의 hp는 >>낮은 편입니다.<< 대신 패턴이랑 생존기가 극악이니 너무 기분나빠하진 말아주세요..88..
몇몇 스킬을 그냥 씹어버리..거든요...제압이나 실명이나 속박이나 시간정지나 그런 ㄱ거.. -
38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전 11:09:06키티 안녕!:>
HP가 낮은대신 디버프가 어마어마하구나... 어떻게든 살아서 피를 깎아놔야겠는걸!>:3 -
39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전 11:13:12기술 걸지 말고 패기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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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전 11:25:21평타만 때리는구나! 그럴싸한데...?! 안녕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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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 (6752962E+5) 2018. 8. 31. 오전 11:44:50백야주 재갱입니다!!! 제압을 씹어버리다니..!!! 엄청나...1!
백야: 흡혈 못해?
백야주: 못해... -
42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전 11:45:18백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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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 (6752962E+5) 2018. 8. 31. 오전 11:46:09갸아아아악 밥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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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전 11:50:43다녀와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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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사파이어 - 휴 (6426394E+5) 2018. 8. 31. 오전 11:55:18"역시 그랬군요....그런 상상 한 번쯤은 해 볼만 하려나요."
아끼는 검이 맞았습니다. 아무래도 휴는 그 유리색 검과 이미 여러 전투를 함께 해 온 모양입니다.
언젠가는 자신의 지팡이도 그렇게 될까요? 그런 상상을 하면서, 사파이어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휴 씨. 사실 단순하다면 단순한 작명입니다만, 감사합니다."
그녀는 또 다시 목례하며 말합니다.
보석 이름...아마 거기서 따온 게 맞을 겁니다. 사파이어의 오라버니 이름도, 청금석을 이루는 푸른 광물에서 따온 것이라 하니...
"그나저나...그랬군요. 그 부분은 이전에 들었던 대로네요. 굉장한 노력가이신가 봅니다.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지요."
휴의 말의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작게 감탄하며 말합니다.
"그래도 슈엘 씨도 나름 열심히 하셨던 것 같은데...그래서 제게 플로의 기사는 어째서 강한 것인지 물어보러 오셨었습니다. 제가 기사학교 아이젠 졸업생이고, 슈엘 씨의 힘은 제 주특기 마법과 잘 맞는 편이다 보니 전부터 아는 사이였으니까요..."
그렇지만 어째서 그가 그 때 역행을 쓰지 않았는지는, 지금의 그녀로써는 아직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그 때 그는 자신이 칼리아가 아닌 것처럼 말했으니까요. 자존심 때문일까요? 혹은 능력이 없는 휴에게 나름대로 동료로써 배려했던 것일까요? 어쩌면 둘 다 일 가능성도 있을 법 하다고, 그녀는 생각해봅니다.
//잠시 답레와 함께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그리고....실명은...씹힌다...(메모 -
46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전 11:55:55사파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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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2:06:50오늘 점심은 빅맥!
다들 반갑습니다! -
48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12:14:03갱신해오;3
와아 점심 먹었는데 속이 울렁거려...(흐릿) -
49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2:16:05백야주 어서오세요!
핫 속이 울렁거린다니...어어 편안한 자세를! -
50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2:17:16해련주 백야주 어서와요!
아닛 백야주 무리하지 말고 쉬시길...(흐릿) -
5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2:17:50점심 먹고 다시 왔습니다!
-
52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12:18:51백야주 사파야주 어서와!
>>48 에고 고생하는구나;^; 소화불량이려나... -
53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2:19:59사파이어주 샤론주 어서오세요!
-
54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12:23:24안녕 해련주!;>
-
55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12:40:00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소화불량... 일지도 모르겠어요..;ㅁ; 계속 울렁울렁 하네요.. 조금 쉬고 올게요(,_, -
56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2:40:53앗 넵! 잘 쉬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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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12:43:47푹 쉬고 와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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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2:49:58아앗 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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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12:53:10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어으... 좀 잘 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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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카멜리아주 (7754924E+5) 2018. 8. 31. 오후 12:54:0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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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2:55:19리힌주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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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12:55:28안녕하세요 카멜리아주! 린넨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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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12:56:42사파이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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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1:01:40리힌주 카멜리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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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1:04:50안녕하세요 샤론주- 오늘 외식하러 나가기로 했는데 이렇게 비가 와서야..
뭐.. 안 나가겠다고 하면 제가 끌고서라도 나가겠지만요. 이런 비오는 날 아니면 덥고 햇빛짱짱해서 나가기 힘들어!(고개끄덕)
겨울이야... 몸상태가 나락이고.. -
66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8:49>>65 행운을 빕니다...!
저도 오늘 오후에 어디를 또 나갔다와야 해서...
음 여기는 지금 비가 좀 그쳤을까요... -
67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0:34비 좀 그쳤을 때 일찍 다녀오고 일찍 자유의 몸이 되는 것도 괜찮을지도...!
그러므로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
68 리힌주 (2201837E+6) 2018. 8. 31. 오후 1:18:58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저는 학교 다녀올 때까지 컴이나 조금 해야겠네요.. -
69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1:20:03>>65 에구 힘들겠네;v; 힘내...!
사파야주 다녀와! -
70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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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Pink Rose ◆AqXmlOYXRM (3201872E+6) 2018. 8. 31. 오후 2:10:06호오...(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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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2:11:09않이 키티가 있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나메가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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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Pink Rose ◆AqXmlOYXRM (3201872E+6) 2018. 8. 31. 오후 2:12:12하하 핑크가 있다면 자다가도 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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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카멜리아주 (7754924E+5) 2018. 8. 31. 오후 2:14:03갱신합ㄴ...
(연성보고 저장함 -
75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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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2:18:09캬라멜주 안녕!;> 는 캬라멜주에게도 저장당했다!>:3(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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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Pink Rose ◆AqXmlOYXRM (3201872E+6) 2018. 8. 31. 오후 2:18:15삥-끄 센-사가 있사옵니다. 캬라멜두 어서와용!
핫하 사에의 외형을 공개해보실까! -
78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2:20:08>>77 역시 그러지 않고서야...! 매번 고록이 터질 때마다 벌떡 일어났었지...!!
오오 사에 외형이라(기대) -
79 슈엘 - 샤론 (0554925E+5) 2018. 8. 31. 오후 2:21:11"...오르페오? 아. 신님? 왜 여기서 또 신이 거론되는진 모르겠지만 상대가 신이면 그 정도 나이 차는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 거 아니야?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나이 방식대로 해야지. 플로인들의 나이 방식대로 하면 이쪽은 230살이야. 누구 좋으라고 저쪽의 나이 계산 방식대로 해야 하는 건데?"
애초에 종족이 다르잖아. 종족이.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슈엘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이야기했다. 물론 샤론은 다르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자신이 중심인 그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무슨 대수냐는 것이었다. 상대가 엄청 어린아이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성장 속도나 수명, 그런 것을 다 따지고 보자면 저들의 나이와 자신들의 나이는 그다지 차이가 없는 것도 사실이었으니까.
뒤이어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에 그는 피식 웃으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대답했다.
"당연하잖아. 나는 내 자유와 삶을 위해서 여기에 참가하고 있어. 다 끝나면 내가 누리지 못한 자유도, 내 삶도 다 누릴 거야. 플로에 가서 곰고기도 먹고, 여기저기도 둘러보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평화롭게 카운티아와 지내고... 그럴 생각이야. 너도 행복해지라고. 그래도 같이 싸우는 동료이자 친구인데 그 정도는 말하는 것이 맞겠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시원한 바람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을 느끼며 그는 하얀 장갑을 낀 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정돈했다.
어느새 어두워진 밤하늘은 꽤 늦어진 시간을 가리키고 있었고, 그는 자신에게 어쩔꺼냐는 식으로 물어보는 그녀의 말에 조용히 대답했다.
"돌아가야지. 내일 아침 준비도 해야하고 말이야. 같이 돌아가자. 방향도 같은데 따로따로 가는 것도 이상하잖아."
뒤이어 그는 날개를 펼쳤고 조심스럽게 하늘로 떠올랐다. 파닥이는 검은 날개짓은 밤하늘에 녹아내렸고 그는 아지트를 향해 천천히 날아가기 시작했다. 자신이 돌아가야 할 목적지를 향해서...
//그리고 저 연성을 보면서 팝그작을 하며 답레와 함께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하하하! 안녕하세요! 모두들! 그리고 막레 드립니다! -
80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2:21:12호곡...!
호고곡...!
(털썩) -
81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2:26:39>>79 안녕 슈엘주! 수고 많았어!;>
>>80 해련주도 안ㄴ... 는 또 해련주가 쓰러졌다...?!?!(짤짤짤)
여담으로 저 껴안는 구도는 샤롱주가 제일 좋아하는 스킨십 구도라지!>;3(사심 한가득) 물론 해련이가 있다면 어떤 스킨십에도 코피가 나지만!(몇번째인지 모를 당당한 불출) -
82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2:29:12결론은 팝그작팝그작을 시전하면 되는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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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2:36:00그러하...다?
슬슬 경비실가서 택배수령하고 편의점 갔다와야지!>:3 -
84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2:37:37다녀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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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2:39:09>>81 후후...더 이상 여한이 없...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샤론과의 스킨십이라면...!(코피
다녀오세요 샤론주! -
86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2:58:52갱신...!!!
셀피랩이 안 되어서 울 뻔 했어오... 아마도 백야의 집이 그대로 남아있고(...) 백야의 초상화가 있었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3
https://postimg.cc/image/4ohf6eeg1/
린x루 사이트에서 만든 초상화이옵니다:3 저는 이렇게까지 금손이 아닙..(흐릿) -
87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3:07:07안녕하세요! 백야주!! 그리고...(토닥토닥) 그리고...오오...오오..분위기 있는 초상화인데 저 피 얼룩은 대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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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3:09:22핏자국은.... 닉시의 귀족이었으니 있지 않을까 하고...(????(뭔가 이상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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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크롤리 (2947112E+5) 2018. 8. 31. 오후 3:10:46헉...핏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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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3:12:35크롤리주 어서와요!!
저어는... 사장님이 잠깐 올 수 있냐고 하셔서... 다녀올게요....(흐릿) -
91 크롤리 (2947112E+5) 2018. 8. 31. 오후 3:16:15앗... 다녀오세요...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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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3:20:11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그리고 백야주는 다녀오세요! 오오...그리고... 사에쟝...!! 뭔가 분위기가 있군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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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카운티아주 (3293883E+5) 2018. 8. 31. 오후 4:16:03갱신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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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5:16:41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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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5:29:21으아 벌써 5시 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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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크롤리 (2947112E+5) 2018. 8. 31. 오후 5:32:2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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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5:47:47저도 모르게 자버린 모양입니다...(흐릿) 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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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5:53:20거으윽 밖에 왜케 아직도 더워...(자다 깨서 저녁까지 먹고옴)
샤롱 갱신!;> -
100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5:54:16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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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카운티아주 (3293883E+5) 2018. 8. 31. 오후 5:59:01더버더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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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6:00:54다들 어서오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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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Pink Rose ◆AqXmlOYXRM (8760736E+6) 2018. 8. 31. 오후 6:03:3630분까지 출첵 받습니다.
딱 한가지 공지할게 있는데, 이벤트 시작 직전에 공지하겠습니다. :3 -
104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6:04:24호잇!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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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백야주 (2660936E+5) 2018. 8. 31. 오후 6:04:59백야주 재갱....!!! 집에 가고 싶.... 앗 체크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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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6:05:10계시는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공지로군요. 잘 알겠습니다! 일단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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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카운티아주 (3293883E+5) 2018. 8. 31. 오후 6:08:08체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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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백야주 (2660936E+5) 2018. 8. 31. 오후 6:08:44그리고 공지군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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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백야주 (2660936E+5) 2018. 8. 31. 오후 6:11:29저는 멀미 때문에 나중에 올게요8888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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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6:12:12아앗...나중에 봐요! 백야주!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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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6:12:21아앗 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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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타니스주 (6870915E+6) 2018. 8. 31. 오후 6:12:37갱신합니다! 체크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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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리힌주◆/vR5gm5O3. (3535119E+5) 2018. 8. 31. 오후 6:16:27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만 외식으로 나가는 거다 보니 체크는 못하겠네요.. 대신 맛있게 안심 스테이크 썰고, 칵테일 마시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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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6:18:45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리힌주! 그리고...리힌주는 맛있게 먹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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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6:19:29다들 어서와! 샤롱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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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6:19:47그리고 리힌주 맛밥하고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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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6:20:40다들 어서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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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타니스주 (6870915E+6) 2018. 8. 31. 오후 6:21:20다들 안녕하세요! 리힌주는ㄴ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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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키티 ◆AqXmlOYXRM (1944056E+6) 2018. 8. 31. 오후 6:39:41일단 공지할 거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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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키티 ◆AqXmlOYXRM (1944056E+6) 2018. 8. 31. 오후 6:42:06요즈음 웹박수에 여포가 늘어난 것 같아서 로즈 캡틴이 피곤하실 거라고 생각해 담아두려고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보내봅니다.
네코마타주, 적당히 하실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상 도중에 말 없이 사라지는 건...뭐 바빠서 그럴 수도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것도 한 두번이어야지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제대로 끝마친 일상이 몇 번이나 됩니까?
그래놓고 미안하단 말은 하셨는지요? 최한 양심이 있으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말 없이 사라져서 미안하다,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서 늦었다 라고 변명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입 싹 씻고 일상 돌리던 거 없다는 듯이 있으면 뭐 돌리던 일상이 저절로 사라져 준답니까?
지난번에 해련주에게 사과하셨을 때에는 사과하지 않았느냐, 네 맞습니다. 일상 돌리던 걸 한참 동안 말 없이 방치하다가 해련주가 분명히 있었음에도 대놓고 캡틴에게 일상을 돌릴 수 있겠냐고 했다가 지적받고 나서야 사과했죠.
그때도 잇지는 않았습니다, 그 레스에 어떻게 이어야 할지 몰라서 못 잇겠다고 했었죠, 그때 상대방이 너그럽게 넘어가 줬고, 지적까지 받았으면 좀 고쳐야 하는 게 아닙니까?
누구는 잇고 싶은 것만 잇는답니까? 그렇게 잇기 어려운 상대방이랑 놀기 싫고, 내 마음대로 안 된다고 안 잇고 입 싹 닦을거면 혼자 소설 쓰세요, 혼자 문답하면 그럴 일도 없잖습니까.
한 두번 일 가지고 너무 심하게 구는 것 같으면 찬찬히 지난 스레를 둘러보시죠, 몇 번이나 그랬는지, 요즘 편파멀티로 말이 많은데, 어떻게 스레 하나 안에서도 편파적인 모습을 보입니까?
그리고 지금은 로즈 내에서 본 것만 이야기하고 있지만, 내가 그렇다고 당신에 대해서 여기 쓴 것만 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로즈 캡틴이 알아서 인증될만한 부분은 쳐내겠지만 그럼 귀찮아지실 테니 더 말하진 않겠습니다.
이거만 기억하세요, 나 당신 어떤 스레에 있었고, 또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 그리고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도.
이상 썩 좋지 않은 내용 보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가급적이면 전문 공개 해주시면 좋겠지만, 캡틴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셨다면 묻어두셔도 괜찮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121 키티 ◆AqXmlOYXRM (1944056E+6) 2018. 8. 31. 오후 6:42:16가볍게 쓸 겸 음슴체로 쓰겠음, 보기 싫어도 양해 바람.
네코마타에 대해서 좀 말해볼까 함, 이전부터 쭈욱 봐 왔는데, 웹박이 있는데도 왜 설정을 미리 검사 받지 않는거임?
당연히 통과될거라고 생각하고 써온거면 할 말 없음, 근데 문제는 뭔지 앎? 네가 써오는거 검사받고자 하는 형식이나 마음가짐이 아닌 거 같음.
이거 내 설정이고 이미 다 정했으니까 OK사인만 날려라 라고 하는 거로 보임, 뭐 색안경 끼고 본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음, 불편한 걸 불편하다고 하는 것 뿐임.
웹박 쓸 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웹박이 있는데도 웹박에 보내서 미리 의견을 물어보지 않고 그냥 본스레에 떡하니 스킬이나 설정들 올리는 거 보면 네코마타 중심으로 거의 무슨 세계관을 짜고 있던데.
시간이 없어서 참여를 잘 못하고 일상을 잘 못 돌려서 설정을 한번에 풀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그 설정 미리 검사는 받아봤음?
캡틴이 별 말 없었으면 된 거 아님? 하고 말할 수도 있음, 그럼 내가 할 말 없을 거 같음? 공개 프로포즈 같은거임, 사람들 앞에서 프로포즈하면 다른 사람들 눈 거의 인식하지 않는 사람 아니면 거절하기 졸라 힘듬. 뭐 캡틴 본인이 아니라면 아닌 건데, 나같으면 쉽게 컷트하긴 어려웠을 거라고 봄.
스킬 자꾸 가져오는 건 무슨 이유임? 아주 공교롭게도 다른 캐릭터들이 하나 둘씩 스킬 받을 때쯤에 스킬을 가져왔음, 뭐 뒤쳐지는 거 같은 느낌 듦? 그럴 시간에 있는 스킬이나 쓰는 게 어떰, 간과하는 게 하나 있는 거 같은데 딜 계산이나 잔여체력 계산 대부분 캡틴이 하는 걸로 보임, 이번에 가져온 스킬 본인이 다 계산할 거임?
그리고 이건 다른 부분임, 대체 네코마타 방향성이 뭐임? 뭘 하고싶은건지 모르겠음, 이건 내가 캐릭터를 잘 파악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음, 근데 행동에 통일성이나 일관성이 1도 없음, 시간이 없어서 충분한 캐릭터성을 못 보여준 게 영향이 있을 수도 있음, 물론 이건 변명이라고 봄, 바쁘다면서도 올때마다 본인이 필요하다 싶은 건 독백 꼬박꼬박 쓰던데 시간이 모자랐다는건 말이 안 되는 거 같음, 그래서 내가 보기엔 전부 허술하고 급조한 냄새가 남, 개연성 얻다 팔아치웠는지.
사감이 섞여서 두서없고 보기에 기분 나쁠수도 있을 거임, 기분 나쁘라고 쓴 부분도 있음, 근데 슬슬 한 마디 해줘야 할 때 아닌가 싶어서 썼음, 가급적이면 공개해줬으면 함, 물론 이 웹박으로 분위기 꺼지게 되면 상당히 미안함, 다른 레스주들도 불편하게 여겨진다면 사과하겠음.
덧붙이자면 난 로즈 좋아함, 로즈 꼭 엔딩 봤으면 좋겠음. -
122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6:53:35백야주 갱시인....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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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카멜리아주 (8286303E+5) 2018. 8. 31. 오후 6:54:05갱신하고 체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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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키티 ◆AqXmlOYXRM (1944056E+6) 2018. 8. 31. 오후 6:54:43해당 두 웹박수는 8월 28일 오후 5시와 6시, 각각 동일 인물을, 동일한 사안으로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네코마타주.
저는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기다렸고, 네코마타주는 동일한 날짜인 8월 28일, 오후 1시 4분을 이후로 오시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겠습니다만. 이 이후로 제가 구구절절 늘어놓을 사실이 무엇인지 아시겠지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해당 스레를 운영하며 초창기때 있었던 여러 사건들중에서 하는 말이 꼭 있었지요. 한 두번 지적하는 것도 아니고 하물며 같은 지적이 연달아 들어오면 그건 문제가 있는 거라고. 네코마타주, 캐릭터 시트를 바꾸시기 이전부터 해당 지적이 두 번 들어왔고, 네코마타였을때의 지적이 적어도 한 번, 이번 지적까지 합치면 약 5개의 지적입니다.
첫번째 웹박수에서 "이거만 기억하세요, 나 당신 어떤 스레에 있었고, 또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 그리고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도." 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저 또한 네코마타주께서 어떤 행보를 보였는지 알고 있으며, 분쟁 스레로 호출하기 이전 정당한 이유와 사과를 듣고 판단한 뒤 호출하고 싶었습니다.
이틀 드리겠습니다. 해명하세요.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이야기 해보세요. -
125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6:55:08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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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6:55:51백야주 카멜리아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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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6:56:10백야주와 카멜리아주. 둘 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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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키티 ◆AqXmlOYXRM (1944056E+6) 2018. 8. 31. 오후 6:56:14그리고 한 마디 더 하겠습니다.
제가 오냐오냐 하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똑바로 기억하시고, 제가 고압적으로 나가지 않게 해주세요. -
129 타니스주 (6870915E+6) 2018. 8. 31. 오후 6:57:10백야주 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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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6:57:21흐엑...무슨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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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6:58:41갱신합니다...
이건...음, 공개된 두 웹박수 전문 모두 충분히 이해가고, 수긍되는 내용입니다.
근데 >>124 이건 좀 충격적이네요..... -
132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6:58:52뭐...분위기 망칠 것 같아서 조용히 있을까 했고, 최근 조금 음...스러운 것이 있긴 했는데...굳이 이야기는 하지 않을게요. 뭐, 기분 탓일 수도 있고... 하지만...일단 저도 똑같이 느낀 것이기에...더 뭐라고 하기는 힘드네요.
일단 슈엘주는 저기서 나온 지적에 대해서는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물론 제가 저것을 보낸 것은 아니었고...솔직히 이번에도...음. 네. 사실 제가 당한 것이 아니라서 오지랖이 될까봐 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말이 나온 이상...유감이라는 말밖에는 안 나오네요. -
133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6:59:14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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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카멜리아주 (8286303E+5) 2018. 8. 31. 오후 7:00:23사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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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7:01:07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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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01:33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으음... >>120 과 >>124에 첨언을 하자면, 그저 다른 곳을 관전하는 사람은 많아요. 그리고... 저도 으음... 그 행보를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기도 하고.. 일단 봐야겠네요. 아니라면, 저도 할 말이 있으니까요
일단 과일주스 만들고 올게요:) -
137 카멜리아주 (8286303E+5) 2018. 8. 31. 오후 7:02:49백야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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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7:03:22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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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7:03:32다녀오세요! 백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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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타니스주 (6870915E+6) 2018. 8. 31. 오후 7:03:41사파이어주 어서오시고 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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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세에레주 (6562871E+5) 2018. 8. 31. 오후 7:04:11갱신이에요!
집에 막 들어온터라 첫 레스는 넘..길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저도 체크할게욥:3.. -
142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7:04:59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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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7:06:14음, 일단 저도 체크하겠습니다.
>>136 아...그렇군요...(끄덕)
백야주 다녀오세요!
앗 그리고 세에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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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7:06:16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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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타니스주 (6870915E+6) 2018. 8. 31. 오후 7:06:39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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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7:09:31사파야주 세에레주 어서와! 백야주 다녀오고!
그리고... 음, 샤론주 역시 위의 지적들에 동의한다는 정도만 말할게. -
147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7:11:47샤론주 어서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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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7:13:42아...인사를 안 했구나 제 정신좀 봐....
뒷북이지만 모두들 안녕하세요! -
149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7:15:43>>147 안녕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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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7:16:05일단 저도 혹시 인사를 까먹은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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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7:21:34으음...제가 언급되었으니 제 의견이...필요할까요?
아닐 확률이 높다고는 생각하지만..
일단 일상에 대해서..솔직히 상처 받지 않았냐면 거짓말이에요, 내가 그렇게 어렵게 쓴 건가 싶기도 하고, 내 쪽에서 배려가 모자랐나 싶어서 신경도 많이 썼구요.
그리고 뭔가 일이 있으시겠거니 했는데 오셨을 때 저나 다른 분들이 말씀드리기 전에는 먼저 일상에 대해서 이야길 꺼내지도 않으셨던 게 솔직히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
152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7:23:36충분히 이해하는 바입니다. 아마 저라도 같은 입장이면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았을테니까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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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7:25:59>>151 그럴만도 하지. 맘고생 심했겠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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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카멜리아주 (8286303E+5) 2018. 8. 31. 오후 7:26:55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저도 저 지적에 대해 동의하는 바입니다. -
155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7:27:41>>151 이해합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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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7:27:47물론 지금은 괜찮아요! 이미 지적도 나온 마당에 제가 더 할 말도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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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28:44>>151 저도 비슷하게 그랬던지라...(토닥토닥) 진짜 마음 고생 심했겠어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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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29:03아무튼 과일을 주스로 다 갈고 왔읍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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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7:29:57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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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31:03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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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7:31:24백야주 다시 어서오시고 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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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7:33:23백야주 어서오고 슈엘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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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35:23맞다! 과일주스 만들어 드시거나 과잎무스를 드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 키위+수박 조합 최고입니다...!!!
오늘 키위+당근+바나나+수박으로 갈아봤는데 맛이 독특해쒀오:3 -
164 타니스주 (6870915E+6) 2018. 8. 31. 오후 7:35:52백야주 어서오시고 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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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35:54않이 과잎무스 무엇... 과일주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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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7:37:28>>163 집에 믹서기도 핸드믹서도 없지만...기회가 되면 먹어보고 싶네요. 맛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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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카멜리아주 (7754924E+5) 2018. 8. 31. 오후 7:38:03슈엘주 다녀오시고 백야주 어서와용!
오오 그렇군요. 조합 기억해둬랴겠당. -
168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7:38:17>>163 오오 맛있겠다! 새콤한 거랑 시원달달한 거랑 같이 갈아마시면 맛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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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38:41>>166 꼭 드셔보세요!!!>:3 수박+키위 , 수박+바나나 최고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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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7:42:35수박+키위...(메모한다)
바나나는 그닥이지만 저건 맛있을 것 같아요... -
171 뱀과 그림자 (1944056E+6) 2018. 8. 31. 오후 7:43:20카운티아에게 꾸벅, 고개를 숙인 야마타노오로치는 다시 스르르, 소리를 내며 갈 길을 갔습니다. 복종을 맹세했어도 산책의 자유는 보장해달라는 마이웨이였나요? 오, 오로치가 앞으로 보일 행보가 기대가 될 정도입니다. 어떤 의미로든 말이죠. 뭐, 여하튼.
"15분만 기다리면 사에가 나타나겠지요..?"
류가 오로치의 꼬리 끝이 골목을 꺾어 사라지는 걸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쉬고, 에벨레이나가 그리 중얼거리며 자리에 풀썩 주저 앉았습니다. 그렇게 큰 뱀을 봐서 다리에 힘이 풀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그야 엘리사 교수만 봐도 다리에 힘이 털썩 풀려버리는 무지막지한 크기의 뱀 공포증이 있다나봐요. 어머, 그래놓고 용은 좋아하니 이게 무슨 모순이람.
뭐, 그리하여. 15분이라는 시간도 꽤 빨리 지나갔지요. 파이퍼는 계속 양피지의 내용을 읽고 있었고, 류는 베로니카, 루치페르와 함께 내기 내용을 정하고 있었습니다. "다섯 명." "나는 세 명." 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알 바는 아닙니다.
그리고..
"깽!!!!"
엘쾨니히가 난데없이 깽! 하고 고통에 겨운 울음소리를 내며 사라졌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으나 의혹은 곧 사라집니다. 검은 삿갓과 몸을 휘감는 베일. 시누가쿠오 사에가 어느새 거리 중앙에 설치된 거울에서 튀어나와 직접 엘쾨니히를 짓밟고 서있었으니.
"본좌가 너무 늦었느냐. 보아하니 늦은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말이다."
시누가쿠오 사에. 그는 여성의 목소리도, 남성의 목소리도 아닌 어중간한 목소리로 이야기 했지요. 땅이 진동하는 느낌이 들었으며, 무언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꼭 빨려들어가는...그런 느낌이 말입니다.
"뭐....이야기는 나중에 듣도록 하지."
어느새 세계는 반전되어있으니, 이 장소는..
거울 세계입니다.
[반전세계] 시누가쿠오 사에 : hp. 35000
[레이드 설명]
본 레이드는 15000hp의 [현실]의 사에.
27000hp의 2페이즈, [거울세계]의 사에.
35000hp의 3페이즈인 [반전세계]의 사에를 모조리 처치해야 합니다.
1턴마다 페이즈가 일정한 패턴으로, 혹은 무작위로 변동되며 현실,거울세계,반전세계에서 각각 1번씩 페이즈당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즈제가 똑같습니다.
각 스테이지마다 버프와 디버프가 적용되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현실]
모든 스킬이 사용 가능합니다.
[거울세계]
엘쾨니히의 거울세계로 사에를 이동시킵니다. 해당 턴의 모든 공격값에 +50을 추가합니다. 또한, 스킬의 사용 횟수가 1회 늘어납니다.
[반전세계]
결계가 3분의 1 확률로 파훼됩니다.
시누가쿠오 사에의 모든 공격이 '단일 즉사기' 판정입니다.
전멸기 패턴이 있습니다.
힐링이 봉인됩니다.
제압과 실명이 파훼됩니다.
역린과 방해를 사용시 5분의 1 확률로 반사합니다.
반전된 세계에서 [???]이 발동할 확률이 있습니다. 조율 스킬이 발동시 [콜] 종류의 스킬이 스택이나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고 무작위로 튀어나옵니다.
// 8시 15분까지 받을게요! -
172 세에레주 (6562871E+5) 2018. 8. 31. 오후 7:45:37샤워하고 왔습니닷!
은 벌써 시작을..! 어서 반응레스를 써야겠군욥... -
173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45:43지금 다이스식이... 어.... 시작과 끝에 300을 더하면 되는 걸까요..(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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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45:52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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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7:46:07슈엘주가 갱신......(동공지진) 이...일단 써야겠군요! 그리고 +400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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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타니스주 (6870915E+6) 2018. 8. 31. 오후 7:46:46아르네 구출 버프에 커플 세쌍에 해련이 버프면 몇이죠...?(돌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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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46:56슈엘주 어서오세요! 앗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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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카운티아주 (3293883E+5) 2018. 8. 31. 오후 7:47:53이건.. 또.
제압과 실명이 통하지 않고 방해나 역린은 반사의 위험성인가요.
하지만 단일 즉사기 취급의 공격이 있는 이상 그냥 둘 수는 없는 노릇. 반사의 위험을 무릎쓰고 방해를 써볼게요! -
179 세에레주 (6562871E+5) 2018. 8. 31. 오후 7:48:08이젠 평타의 대미지가 스킬의 대미지를 아득하게 뛰어넘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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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세에레주 (6562871E+5) 2018. 8. 31. 오후 7:48:42앗, 첫 턴 공격은 세레쟝 버프땜시 무조건 무효화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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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7:49:33세에레주 슈엘주 어서와요!
아르네 구출 버프가 최대최소 +100이니까 합하면 +500이네요...
>>178 행운을 빕니다... -
182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7:50:24>>180 아 맞다 세레쟝 버프...! 그게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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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카운티아주 (3293883E+5) 2018. 8. 31. 오후 7:50:34>>180 호곡 그럼 메테오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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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타니스주 (6870915E+6) 2018. 8. 31. 오후 7:51:35그리고 심판자들이 내기하는게 설마 이번 전투에서 죽을 사람의 수..?(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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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51:40오오 500이군요!!!! 고마워요 사파이어주!!!
단일 공격 스킬은... 백야는 쓸 수가 없으니 열심히 투척하겠습니다!!>:3 -
186 슈엘 크레프트 (0554925E+5) 2018. 8. 31. 오후 7:51:56뱀이 지나간 것을 확인한 후에 슈엘은 별 일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저런 뱀과 싸운다고 체력을 낭비할 순 없었으니까. 아무튼 정말로 15분동안 기다릴 참인 것일까? 일단 기다리는 모양이었기에, 그는 여전히 하늘에 날아올라 그림자에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리고 딱 15분. 갑자기 엘쾨니히가 사라지고, 그가 짓밟히는 모습을 그는 바라보았다. 그 모습에 그는 손에 쥐고 있는 클락워크를 확실하게 겨누었고 막 등장한 사에를 바라보았다.
"오히려 시간대로군. 시간에 대해서 규칙성이라도 있나보지? 15분을 딱 지키고 말이야. ...너무 정확해서 어이가 없을 지경이야. 그리고...이건..."
어느샌가 반전이 되어있는 세계를 바라보며 그는 작게 혀를 찼다. 이전에 엘쾨니히와 싸울 때 이런 곳에 왔던 것 같기도 한데... 일단 지금은 사에를
쓰러뜨리는 것이 먼저였다. 그렇기에 그는 왼쪽 눈에 힘을 모았고, 그와 동시에 그의 왼쪽 눈의 시계바늘이 3으로 향했다.
"이야기라. ...무슨 이야기를 할 생각이지? 흑랑의 영지에서 이미 우리가 할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나? ....사실 너 자체에게는 딱히 원한은 없지만, 친구가 너와 연관이 있어서 말이야. ...그러니까 공격을 받아줘야겠어."
뒤이어 그는 클락워크를 있는 힘껏 휘둘렀다. 사에를 향해서...
//
.dice 340 375. = 369
차지: 1/4턴
덧붙여서 여러분들...아르네 전때 +100이 되었으니까 그것도 참고해주세요! -
187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7:52:37열분 HP도 이제 1500입니다! 이것도 참고를...
-
188 카운티아 (3293883E+5) 2018. 8. 31. 오후 7:55:08"....."
저는 곧바로 메테오를 사용하며 뒤로 물러났습니다. 밑에 누가 깔려있지만 알아서 피하지 않겠어요?
일단은 오로치가 애완동물이 된건 좋은데, 산책하러 갔으니 이번 전투에서 볼 일은 없겠네요.
"너한테는 물어봐야할게 있어."
진지
"오로치 키우는데 주의해야할 사항같은거 있나?"
저는 진지합니다.
[메테오] -
189 백야 - 여기 어디야? (6752962E+5) 2018. 8. 31. 오후 7:55:23"앗 멍멈이!!!"
백야는 엘쾨니히를 보곤 외쳤다가 표정이 굳어버렸다. 펑? 펑이야?
"백야는 네가 싫어"
그 이유를 백야에게 물어도 그녀는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가장 최근 일부터 나열해봐! 하면 아마 바로 자신의 고향에서의 이야기부터 하겠지만. 그녀는 나이프를 제대로 고쳐 쥐고 그대로 사에를 향해 내던졌다.
.dice 680 750. = 709
//사에 강해...!!! 엄청나!!! -
190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7:55:56"딱 제 시간에 오셨답니다."
강아지가 그의 발 밑에 깔려있으나 그녀가 신경쓸 것은 아니었지.
허공에서 십자가를 꺼내든 그녀는 기다리지도 않은채 붉은 기운을 방출하더니 희미한 날개를 펼치고서 사에에게 달려들어 작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커다란 십자가를 휘둘렀다.
[에인헤랴르]
고정 500대미지 -
191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7:56:45멍뭉이쟝....아무도 안 챙겨줘....(흐릿(동공지진)
-
192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7:57:36야마타노오로치가 지나가고, 거리는 잔잔한 고요에 잠긴다. 몇 분을 기다렸을까, 엘쾨니히가 깨갱대는 신음을 흘리고, 검은 천을 뒤집어 쓴 인영이 거리에 나타나 있다.
그녀는 총과 칼을 손에 쥔다. 어느새 이질적인 기운이 감도는 공간에 있었다. 레지스탕스와 마주치자마자 다짜고짜 여기로 불러낸 걸 보면, 사에에게 협상할 마음은 전혀 없는 듯했다, 그러면 썰어버리는 수밖에. 그녀는 앞으로 성큼성큼 나아가 검은 베일을 향해 칼을 휘두른다.
.dice 680 750. = 746 -
193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7:58:14"....."
온 몸을 휘감은 너울의 실루엣. 그것을 눈에 담은 샤론의 눈동자에, 압생트빛을 띤 증오의 불길이 일었다. 우리 엄마 아빠의 목숨을 레오네에게 팔아넘긴 자. 드디어 만났구나.
그러나, 샤론은 고개를 가볍게 털어내듯 저었다. 복수심에 사로잡힐 때가 아니다. 황녀님의 구출이 가장 중요하고, 저 자에게 개심의 여지가 있는지, 어떤지 확인하지도 않았어.
지금은, 저 자를 무력화시켜야 할 때다.
샤론은 사에를 향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묵묵히 사에를 향해 날아들어, 검을 휘두를 뿐이었다.
.dice 680 750. = 748
1스택 -
194 크롤리 (2947112E+5) 2018. 8. 31. 오후 7:59:07어... 갱.. 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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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7:59:10" 꽤 자유로운 모양이군요, 저 뱀은. "
방금 보여준 행동이 복종의 의미인 게 맞다면.
너는 웃으며, 저만치 멀어져가는 오로치를 보다가 어느새 모습을 드러낸 사에의 모습에 손을 펼쳤다.
그리고 다음 수순은 두말할 것도 없이 결계, 지금 이 장소는 아무래도...사에에게 유리한 공간인 모양이니.
그 직후 너는 깃발을 세워 결계를 유지할 중심으로 두고 호선을 그리며 손을 휘둘렀다.
그리고 그 궤도를 따라 빛줄기가 사에를 노린다.
.dice 680 750. = 705 -
196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8:00:06크롤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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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8:00:35야마타노오로치가 가고 사에가 나타났다. 카멜리아는 눈쌀을 찌푸렸다. 엘쾨니히가 낸 깨갱거리는 소리 때문이겠지.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등장한 사에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카멜리아는 품에서 개틀링 건을 꺼냈다. 일단 저 치부터 잡아둬야 한다.
"덤벼."
카멜리아는 짤막하게 말하고는 개틀링 건의 손잡이를 돌렸다. 총구가 불을 뿜는다.
.dice 680 750. = 690 -
198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8:00:37크롤리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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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8:00:52크롤리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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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8:00:54크롤리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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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03:13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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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사파이어 (6426394E+5) 2018. 8. 31. 오후 8:03:21"싸우지 않아도 된다니 다행입니다..."
사파이어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에벨레이나를 따라 그 옆에 주저앉습니다.
그 상태로 휴식을 취하던 중에...고통스러운 울음소리에 얼른 일어서보니 사에가 엘쾨니히를 깔아뭉개고 있습니다. 저 자가 사에...샤론의 원수.
지팡이를 등에 맬 수 있게 끈을 달아두길 잘 한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반전된 세계에서 말없이, 잠깐 샤론 쪽을 보았다가 지팡이를 듭니다.
우선, 파이어볼부터 쏘아볼까요.
.dice 680 750. = 736
//크롤리주 어서와요! -
203 카운티아주 (3293883E+5) 2018. 8. 31. 오후 8:03:24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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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07:44따르릉 따르릉.
다이스값 정리 문서 일괄 수정 들어갑니다, 는 혹시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얼마든지 말씀해주십시오... -
205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8:08:34크롤리주 어서와요!
>>204 사파이어주 요정님!(반짝)(?)
세-레쟝 문단은 수정해주셔도 좋아요! 오히려 감사할따름이에요! -
206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09:05>>204 아앗...! 사파이어주가 수정을...! 요정님이다! 요정님이 나타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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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09:35엑, 충돌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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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8:10:07오오오 요정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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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크롤리주 (2947112E+5) 2018. 8. 31. 오후 8:10:08참여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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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8:10:26>>204 카멜리아는 수정하셔도 좋아요. 수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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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10:51제가 아니라 다른 분이 이미 편집중이시네요, 누구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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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12:39엗?? 다시 되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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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8:12:55크롤리주 어서와!
>>204 >>207 앗 미안 사파야주가 고치고 있는줄 모르고 고치다... 일단 롤백해놨어! 미앙;ㅅ; -
214 이름 없음 (6752962E+5) 2018. 8. 31. 오후 8:13:17제에가 다이스식 더하려고 위키 페이지를 펼쳐놨긴 했니만 수정에 들어간 것은 아니긴 한...(흐릿) 저 때문일수도 있으니까 닫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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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14:25....(동공지진) 어어...여러 명이 동시에 편집을 하면 그렇게 되죠...! 아무튼...사파이어주...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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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15:08>>213 아뇨 괜찮습니다! 전원 HP 1500 맞아요!
사퍄꺼 먼저 수정하고 다른 항목 수정하려다 충돌이 난 거라... -
217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8:17:11>>216 아, 그렇담 다행이야!;> 그리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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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17:18가만있자 전부 1500으로 고정이라고 이해했는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몰락한 밤의 귀족 +50은 그대로 들어가던가요...?(동공지진) -
219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17:59어....hp는 1500이 맞을 거예요! 그리고 +50도 그대로 다 들어가는 것이 맞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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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8:18:45>>218 어 그러게...?!
[모든 플레이어블 체력이 1500으로 고정됩니다.] 래서 컨트롤브이 했었는데 말이지...(골똘) -
221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8:19:41이럴 땐 캡틴께 질문 하는 게 가장 좋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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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20:21>>221 정론이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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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8:21:39>>221 하긴 그렇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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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22:37>>221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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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25:08다이스값 다른 분이 일괄수정하셨길래 붉은 실 추가해드리려고 보니 또 충돌오류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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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25:45(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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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8:26:23엥 그 뒤로는 안건드렸는데...?! 어찌된 일이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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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8:27:07(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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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27:13이번에는 카멜리아주와 충돌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가 그새 혈화 추가하셨더라고요... -
230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8:28:25>>229 아하! 과연...(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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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28:36역시 저는 저주받은 타이밍의 보유자...(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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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29:54아.
혈화도 +100 패시브가 붙어있네요오...(뒤늦게 발견)
깜박해서 죄송합니다...;ㅁ; -
233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31:25이...일단 한 명만 수정을 하는 것으로...(흐릿(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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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31:47어...잠깐 혈화 효과가 카멜이 파티에 있을 때 오르는 게 아니라 획득 시점에서 영구 상승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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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32:08>>233 그래야겠어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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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8:32:24에 저 위키 안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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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33:01>>236 헉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그럼 혈화 추가하신 분 누구시지...(동공지진) -
238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34:411루수가 누구야. (살짝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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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36:27>>234 어어....그것도 역시 레주에게 물어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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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8:36:44스킬 사용시 피격된 적은 붉은 꽃에 휘감김, 이후 확정 스턴과 더불어 해당 페이즈에서 정신공격을 봉인, / 패시브. 팀원 전체에게 영구적으로 최대 최소 +100
라고 캡틴이 알려줘서 저어는 혈화가 카멜리아와 백야가 동시에 반응레스로 적어야 영구상승 효과가 있다고 그렇게 이해했어오.. :3c
아닌가..(흐릿) -
24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38:45아, 그 편이 더 맞는 말 같네요....!
시전 성공하면 영구상승으로...! -
242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8:40:13확실히....그럴 가능성도 크겠군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확인을 위해서 레주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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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8:41:54맞워오! 캡틴에게 묻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오!!!
앗앗 맞다 카멜리아주!! 만약에 현실세계 페이즈로 넘어가게 되면, 다른 분들 스킬 쓰는 타이밍에 맞춰서 혈화 쓰는 것이 어떨까요??:3 -
244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8:44:15>>243 네네 좋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 스킬 쓰는 타이밍에 맞춰서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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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8:45:11고마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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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뱀과 그림자 (1944056E+6) 2018. 8. 31. 오후 8:45:49사에는 공격을 순순히 받아주면서도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오로치를 키우려면 어찌 해야하냐는 질문에 "대화나 잘 나눠보는 게 좋을테지. 꽤 말이 많은 녀석이다만.." 따위의 여유로운 목소리와 함께 카운티아의 앞에 나타났고, 그 순간 엘쾨니히는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세계가 뒤집히는 것이 눈으로 보이며, 거울이 가득한, 익숙하디 익숙한 세계가 눈에 담깁니다.
엘쾨니히의 거울세계. 엘쾨니히는 으르렁대며 사에를 쏘아보았고, 사에는 쉬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날선 위협을 보였지요.
"지금입니다. 빨리 치던가 하라고요. 다시 그 세계로 갔다간 우린 얄짤없이 죽어!!!!!!"
"유감스럽지만 죽을거야. 아마도."
사에는 그림자 속에 숨어들어 누군가의 뒤에 나타납니다.
.dice 1 10. = 2
1. 슈엘
2. 카운티아
3. 카멜리아
4. 백야
5. 타니스
6. 샤론
7. 해련
8. 세에레
9. 사파이어
10. 크롤리
[피격시 1턴간 행동불능]
[거울세계] 사에 : hp. 27000 -
247 뱀과 그림자 (1944056E+6) 2018. 8. 31. 오후 8:46:22+) 20분까지 받아요!
-
248 카운티아주 (257086E+58) 2018. 8. 31. 오후 8:47:30호에 맞았써.
딱히 받는 데미지는 없는건가요? 그냥 행동불능? -
249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8:52:31패시부가 발동되지 않앗서!(충격)(?)
혹시 세-레쟝 패시브의 매커니즘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오..
제가 자주 참가하지 못한것됴 있는 것 같찌만 최근 패시브 발동 경험이 없는 것 같아서...(흐릿) -
250 슈엘 크레프트 (0554925E+5) 2018. 8. 31. 오후 8:57:14"카운티아!"
갑자기 세계가 뒤바뀐 것일까. 전에 엘쾨니히와 싸울 때 왔었던 그 익숙한 세계가 눈에 보였고, 엘쾨니히가 자신들을 도왔다는 것에 그는 작게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곧 카운티아가 공격을 당하자 그는 날개를 펼친 후에 빠르게 사에에게 달려들었다.
"그것이 너의 능력인가? 그림자 속에 숨는다고 들었다만, 꽤나 귀찮은 능력이로군. 공격을 피하기도 좋아보이고 말이야. 유감스럽지만 죽을거라고? 누가 죽는다는거냐! ...그리고 누구에게 손을 대는거냐!"
이어 그의 눈의 시계바늘이 6으로 향했다. 앞으로 절반. 그 남은 절반의 힘을 빨리 모아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검을 사에에게로 휘둘렀다.
//
.dice 340 375. = 372
차지- 2/4턴 -
251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8:58:49이번에는 사방이 거울로 된 엘쾨니히의 세계. 샤론은 고개를 돌려 사에를 찾았다. 카운티아의 뒤에 나타나는 너울로 감싸인 실루엣에, 샤론의 피가 싸하게 식었다.
샤론은 전속력으로 달렸다. 다른 적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 사에의 공격에 노출된 동료의 모습은, 과거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악몽을 필사적으로 떨쳐내며, 샤론은 사에의 등을 항해 달려들었다.
그녀의 검이 아래로 내리그어지는 대각선의 궤적을 그렸다. 샤론은 그대로 사에의 등을 배어내려 했다. 찌르지 않은 것은, 건너편의 카운티아를 생각한 것이었다.
.dice 680 750. = 727 -
252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8:59:00"여기저기를 옳겨다녀야한다니 이건 후유증이 심할지도 모르겠어요."
투덜거리는듯한 목소리로 작은 투정을 부리던 그녀는 살며시 감겨있는 붕대너머의 두 눈을 통해 재빠르게 움직이는 인기척을 구분해내었다.
눈이 어지럽다면 차라리 눈을 감아버리면 되는 일.
애초에 두 눈가를 붕대로 가리고있는 시점에서 눈을 감느냐 뜨느냐의 문제는 의미가 없는 것이지만.
그녀는 사에를 향해 붉은 파동을 일궈내는 십자가를 던졌다.
.dice 680 750. = 717 +150 (에인헤랴르&거울세계 버프)
[에인헤랴르 1/3턴째]
[Hp: 1500] -
253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8:59:18악! 날렸어...!!!!
패,,스한디ㅏ...8888 -
254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8:59:53>>253 아닛...(토닥토닥)
-
255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8:59:54>>253 아앗...(토닥토닥)
-
256 카운티아 (3293883E+5) 2018. 8. 31. 오후 9:00:02"...."
방심, 했
저는 갑작스러운 공격에 무너진 자세를 다잡으며 어떻게든 넘어지는것은 막았습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기습이었기에 조금 앞이 흐린거 같기도해서 바로 반격하는것은 무리였습니다.
"윽.." -
257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9:00:13>>253 아앗 빼갸주!(토닥토닥)
-
258 카운티아주 (3293883E+5) 2018. 8. 31. 오후 9:01:01빼갸주 레스 내놔라 요녀석!
-
259 타니스 (1991825E+6) 2018. 8. 31. 오후 9:01:56세상이 거꾸로 돌며 나타난 것은 엘쾨니히의 거울 세계. 안그래도 싸우느라 정신 없는데 장소까지 휙휙 뒤바뀐다니, 이래서야 집중이 될까. 엘쾨니히가 악에 받쳐 소리지르는 것을 보아하니, 여기는 사에의 무대가 아닌 듯했다.
그녀는 재빨리 뒤를 돌아넘실거리는 사에의 검은 실루엣에 총을 쏜다.
.dice 680 750. = 689 -
260 타니스 (1991825E+6) 2018. 8. 31. 오후 9:02:09백야주...(토닥토닥
-
261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9:02:59엗 그으런데 거울 세계에선 공격값 50추가라고 하시지 않으셨나오..
왜 다들..(흐릿) -
262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9:03:00"여긴..."
거울 세계? 카멜리아는 자신이 이동한 세계를 보고 눈을 휘둥그레 떴다. 어지럽게 왜 계속 이동해. 그러다가 사에가 카운티아의 뒤에서 나타나자 놀라서 개틀링 건을 사에에게 겨눈다.
"카운티아씨!"
그리고 게틀링 건은 다시 한 번 불꽃을 뿜어낸다.
.dice 680 750. = 721 -
263 사파이어 (6426394E+5) 2018. 8. 31. 오후 9:03:23말이 많다고요...? 순간적으로 든 의문에 멈칫하는 순간, 세계가 뒤집힙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엘쾨니히의 말에 한 번 고개를 끄덕이고 대답하며, 사에의 말을 듣고서도 침착하게 다시 마법을 시전하려 합니다.
죽게 되더라도 할 일은 해야겠습니다. 번개로 된 화살을 만들어내어 사에를 향해 날립니다.
.dice 680 750. = 745 -
264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9:04:25치한에게는 전기충격을...(???)
-
265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9:06:09
-
266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9:06:36
-
267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9:07:45이래서 여러 개의 탭을 동시에 선택하면 안되나봐오..;ㅁ; 생각과 몸이 따로 놀아오..(주륵)
-
268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9:07:58>>265 앗 저런...(토닥토닥
(그 와중에 야광봉) -
269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9:08:21>>265 오오오오오!!(물개박수)
-
270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9:08:51>>267 고생했네...;w;
-
271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9:09:35백야주...(토닥토닥) 아니...그리고 그 와중에...! 오오오...!! (엄지척) 어..그리고 공격력 +50은.... 다이스 값이 아니라 최종값에 +50이 아닌가요?
-
272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9:10:06>>265 와아!!(야광봉
-
273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9:11:04>>271 저도 최종값 +50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그대로 굴렸습니다만...
-
274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9:12:14>>265 헉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셀피로 만든 카멜리아 엄청 예뻐요! 정말 고마워요 백야주. 그리고 새로고침은 왜 하필... 새로고침이 잘못했네요. 때찌때찌! 암튼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잘만드셨어요!
-
275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9:14:13고맙다고 해주셔서 저도 기쁩니다:D
흑흑.. 셀피 실력이 부족해서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했...(주륵) -
276 크롤리 (2947112E+5) 2018. 8. 31. 오후 9:18:28세상이 거꾸로 돈다고 하더라도, 눈은 하나만을 바라보면 되니 이를 으득 물며 무기를 들어올릴 뿐이었다.
사에를 향해서 한껏 근육이 긴장해 절로 움찔거리는 팔이 휘둘러진다.
" 여기가 어디던간에. "
.dice 600 770. = 708 -
277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9:20:42으앗 늦었다 8ㅁ8
.dice 680 750 -
278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9:20:44>>276 크롤리주 커플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ㅇㅂㅇ
아마 거기서 최대최소를 100씩 더 올리시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
279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9:21:02.dice 680 750. = 749
그 와중에 틀렸어.. -
280 크롤리주 (2947112E+5) 2018. 8. 31. 오후 9:22:04>>278
앗... 죄송합니다...
.dice 700 870. = 855 -
28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9:23:00지금 진짜 아르네 구출 보상으로 전원의 최대최소가 +100 상승했고, 해련이 패시브가 +100이고, 커플 세 쌍이 참전 중입니다!
-
282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9:24:06>>280 아뇨 괜찮습니다! 아직 세 번째 커플 탄생한 지 얼마 안 됐으니까 모르실 수도 있지요!
-
283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9:24:44아무래도 그때 크롤리주는 계시지 않았으니까요...(끄덕)
-
284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9:25:01괜찮아오! 괜찮아오!(끄덕끄덕)
-
285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9:28:26저는 잠시 씻고 올게요!!
-
286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9:28:34>>277 >>279 ;v;(토닥토닥)
>>280 모를수도 있지!>:3 -
287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9:28:49다녀와 백야주!
-
288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9:30:28백야주 다녀오세요!
-
289 뱀과 그림자 (1944056E+6) 2018. 8. 31. 오후 9:31:02ㄱㅑㅇㅏㄱ ㄴㅏㄹㄹㅕㅆㄷㅏ
-
290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9:32:08>>289 앗...아아...(무언의 토닥토닥
-
29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9:32:30>>289 아아니 세상에 키티도...(토닥토닥
-
292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9:35:42아앗... 이거슨 저주가 분명해요!(아님)
-
293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9:37:32백야주 다녀와요!
-
294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9:38:12레주....레주....레주...?! (동공지진(토닥토닥)
-
295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9:40:56허걱 키티ㅜㅜㅜㅜㅜ(토닥토닥)
-
296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9:41:33>>277 (토닥토닥)
아아앗 키티....8888(토닥토닥 -
297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10:01:39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와서 쫄닥 젖었졍..
음음.. 오늘은 관전해야 하려나요.. -
298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10:02:02리힌주 어서오세요!! 아아앗...(토닥토닥) 괜찮으세요..??8888
-
299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03:27리힌주 어서와요! 무리하지 않으시길...(토닥토닥)
-
300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0:04:03리힌주 어서와요! 홀짝 젖어버리셨다니 8-8 (타올슥슥)
-
301 샤론주 (3569362E+6) 2018. 8. 31. 오후 10:05:11리힌주 어서와! 저런, 놀랐겠다...(토닥토닥)
-
302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10:05:41리힌주 어서오세요!
-
303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10:06:01집에 들어온지는 조금 되었는데. 젖은 거 수습하느라 폰보는 건 좀 늦어졌거든요. 지금은 나름 괜찮아요!
(그리고 창 열어두고 나가서 지금 열심히 집 닦고 있음) -
304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10:06:28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키티 날리신거..(토닥토닥)
-
305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10:07:17리힌주 어서오세요!
-
306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10:08:15타니스주도 안녕하세요!
-
307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10:51어서 오세요! 리힌주..! 아...아니...(토닥토닥)
-
308 뱀과 그림자 (1944056E+6) 2018. 8. 31. 오후 10:11:41등을 베어내고, 총을 갈기고, 번개가 휘몰아치고. 크롤리의 공격과 함께 엘쾨니히는 이를 악 물고 손가락을 튕겨 사에가 도망치자 카운티아에게 쇄도하는 공격을 거울을 통해 사에에게 다시금 튕겨냅니다. 사에는 제 몸을 가리고 있는 천이 찢어지자 잠시 움직임을 멈췄지요. 샤론이 베어낸 베일의 자락으로 인해 그의 손과 긴 머리카락, 다리가 보였습니다. 뱀 비늘이 드문드문 보이는 손, 그리고 동양식의 의복. 사에의 주먹이 새하얗게 물든 걸 보아 꽤 기분이 나빴나봅니다. 다시금 세계가 격동합니다. 어지러워 죽겠다는 누군가의 목소리는 뒤로합시다.
"이런 씨발 빌어먹을 늙탱이 새끼가!!!"
엘쾨니히는 험한 말을 내뱉으며 으르렁 댔습니다. 그야, 반전세계인걸요. 사에는 다시금 그림자에 숨어듭니다. 그리고 옅은 웃음소리가 들렸지요. 왜냐면 이 곳은...
사에의 뜻대로 움직이는 세계거든요. 하늘이 갈라집니다. 모두가 한명씩 흩어지게 되곤...
.dice 1 3. = 1 - 2의 경우 결계 파훼.
.dice 1 10. = 8
1. 슈엘
2. 카운티아
3. 카멜리아
4. 백야
5. 타니스
6. 샤론
7. 해련
8. 세에레
9. 사파이어
10. 크롤리
[단일 즉사기입니다. 2가 떴을 경우 데플 면제권을 사용하게 됩니다.]
[반전세계] 사에 : hp.29397
// 45분까지 받습니다! -
309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16:16큰일날 뻔했네요...
-
310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16:27살았다...! 세에레가 살았어...!!
-
311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0:16:39오오오 세-레 다행이야...!
-
312 휴주 (6878371E+6) 2018. 8. 31. 오후 10:17:03휴주가 왔습니다!
-
313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17:47휴주 어서와요!
-
314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0:19:42휴주 안녕!
-
315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10:19:43와아 세에레가 살았네요.. 어서와요 휴주-
저는.. 오늘은 관전해야 할 것 같네요..(흐무룩) -
316 슈엘 크레프트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20:24"......?"
갑자기 사에가 움직임을 멈추자 그는 이상하다는 듯이 사에를 바라보았다. 이어 베일의 자락으로 그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손과 긴 머리카락, 다리, 그리고 뱀 비늘이 보이는 손, 동양식의 의복.
이어 주먹이 하얗게 물드는 것을 바라보면서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그 순간, 시계바늘의 숫자는 9로 바뀌었다.
"...조금 천이 찢어진 거 가지고 그렇게 화를 내다니. 별일이군. 그 정도로 화를 낼 정도로 그 천이 중요한가? 너는? 아니면... 가문에 대한 것 때문이냐?"
여기에 오기 전에 들었던 정보를 토대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피식 웃어보였다. 이내 또 다시 세계가 뒤바뀌고 한명씩 흩어지는 모습에 그는 작게 혀를 찼지만 다시 자세를 잡고 클락워크를 총의 형태로 바꾸었다. 그리고 사에가 있는 곳을 향해서 발사했다.
"...그렇게 쉽게 당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 ...그래도 여기까지 왔어. ...너무 방심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나?"
//
.dice 340 375. = 352
차지 - 3/4턴
어서 오세요! 휴주! -
317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10:21:05휴주 어서오세요!
-
318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10:21:10휴주 어서옵쇼!
-
319 휴주 (6878371E+6) 2018. 8. 31. 오후 10:21:17일단 주행 하고 올게요!
-
320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10:21:48휴주 어서와요!! 지금 손 끝이 저려서... 패스.. 할개오;ㅁ;
-
321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0:22:11너는 다시금 반전세계로 넘어오고, 사에가 그림자로 숨어들자 감각을 곤두세웠다.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으니 네가 더욱 분발하지 않으면.
" 세에레 낭자! "
저쪽이다!
너는 세에레를 외쳐 부르면서 그녀에게 가해질 공격을 결계로 튕겨내려고 했다.
박살나지는 않을 게다, 그렇다면 충분히 무사할 수 있겠지!
그리고 동시에, 사에의 움직임이 노출된 만큼...
너는 가볍게 손짓해, 사슬을 뽑아내서 사에를 찔러 뚫어 휘감으려고 했다.
" 이번엔 어림없다, 사에! "
.dice 680 750. = 747
[결계 유지 중] -
322 카운티아 (3293883E+5) 2018. 8. 31. 오후 10:23:11"이해가 안되는군, 너희 가주들은."
저는 총구를 겨누고 사에를 쏘려했습니다.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니 조준하는것도 힘든 느낌입니다.
"처음에는 이길거라 생각했다고쳐도, 지금도 너희에게 승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닐텐데. 머리가 있다면 말이야."
이상한 녀석들.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dice 730 800. = 772 -
323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24:48리힌주 백야주 잘 쉬시길...!
-
324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0:24:56시야가 붉게 물들기 시작하자 그녀는 저도 모르게 거대한 십자가를 들어올려 방어의 자세를 취했다.
사에의 빗나간 공격에 그녀의 붕대가 찢어졌고, 사에를 노려보는 붉게물든 그녀의 두 눈동자가 드러났다.
"운이 좋았네요, 해련씨에게 감사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미소짓는 얼굴로 해련을 향한 감사인사를 마친 그녀는 곧이어 붉은 눈을 부라리며 사에에게 달려들었다.
.dice 680 750. = 682 +100
[에인헤랴르 2/3]
[Hp 1500] -
325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10:25:03"세에레씨!"
카멜리아는 세에레쪽에서 튀어나오려는 사에를 보다가 그의 공격이 튕겨나가는 걸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거 원 갑자기 훅훅 튀어나오니 긴장되어서 살 수가 있겠나. 그녀는 정신을 집중하고 다시 사에에게 총을 휘갈겼다.
.dice 680 750. = 738 -
326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0:25:40휴주 어서와욥 :3
-
327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25:47아앗.... 백야주....(토닥토닥)
-
328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10:26:13눈을 감았다 뜨자 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하늘이 갈라지고 세계가 무너진다. 교활한 뱀 자식, 발악도 참 다채롭게 하는구나.
그녀는 사에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의 복부를 향해 검을 횡으로 휘두른다.
.dice 650 780. = 741 -
329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0:26:19카운티아에게로 향하는 공격을 튕겨내는 엘쾨니히를 본 샤론의 얼굴에, 미세하게 마음에 든다는 표정이 잠시 떠올랐다가, 자신의 검이 갈기갈기 찢어낸 베일 사이로, 하얗게 질린 주먹을 보자, 그 표정은 옅은 비웃음으로 변했다.
그도 잠시, 그녀의 얼굴은 다시 차게 가라앉았다. 엘쾨니히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로 하여금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이었다.
아니나다를까, 모두가 한명씩 흩어지기 시작했다. 샤론은 마음을 단단히 먹으며, 다시금 사에를 찾아내, 검을 크게 휘둘러 배어내려 했다.
.dice 680 750. = 750
3스택 -
330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10:27:16으악 다이스 범위 잘못 썼다...(머리박
.dice 680 750. = 749 -
331 사파이어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28:53세계가 다시 뒤바뀌고, 그 바람에 사파이어는 조금 비틀거립니다. 그러면서도 지팡이를 놓지 않으려 애씁니다.
다시 자세를 가다듬고서 사에를 찾아봅니다. 아, 다행히 아직까지는 해련이 동료들을 잘 막아주고 있지만...방심해선 안 되겠습니다.
맞출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반쯤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지팡이를 쥐지 않은 오른손으로 냉염을 바닥에 흘려봅니다.
"이거나 받으시지요...!"
.dice 680 750. = 719 -
332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0:30:53앞으로 한 턴뒤면 세레쟝은... 3턴동안 휴식해야 하는 신세!
모두들 열심히 싸워주시길(찡긋)(??) -
333 크롤리 (2947112E+5) 2018. 8. 31. 오후 10:31:39세상이 뒤집혀 격동하는것이 느껴졌다, 도끼가 휘둘러져 찢어낸 천 사이로 보이는 너무도 세게 쥐어 새하얗게 물든 주먹이 우스웠던지 몸이 떨어져 내려가면서도 늑대는 들으라는듯 크게 웃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허공을 휘저어 다시 무기를 휘둘러 내리 찍으려 했다.
.dice 700 870. = 764 -
334 카운티아주 (3293883E+5) 2018. 8. 31. 오후 10:32:40헉! 세에레쨩을 들고 휘둘러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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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0:34:16>>332 3턴...?!
>>329 오 그와중에 맥뎀떴다(땐스) -
336 뱀과 그림자 (1944056E+6) 2018. 8. 31. 오후 10:35:02자 다들 어서오시고! 이거 꽤 재밌는 떡밥을 카운티아가 물어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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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카운티아주 (3293883E+5) 2018. 8. 31. 오후 10:35:24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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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35:34>>332 아...딜레이인가요...
>>335 >>329 오오! -
339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10:35:58>>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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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0:36:04>>336 난희?!(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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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36:213턴간 휴식...(동공지진) 우와아아아! 잭팟 축하합니다..! 그리고...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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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36:25>>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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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10:37:47>>336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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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0:40:21다이스값 정리 완료했습니다~
뭔가 누락된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
345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42:37해련주셨습니까....
근데 이건...굉장한데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346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10:42:51우와 해련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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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43:30우와아아..해련주...정말로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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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44:16음 불확실한 부분이 있어서 한 번 전체적으로 캡틴의 확인을 받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지만...
그것 빼고는 정말...!! (엄지척) -
349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0:44:23해련주 대단해...!!! 고마워!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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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0:46:47하핫 반응이 좋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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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휴주 (6878371E+6) 2018. 8. 31. 오후 10:48:16정주행 완료!
사에랑 싸우는데 즉사기가 포함...
5명은 죽을거란 소리가 이건가... -
352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48:37확실히.... 혈화 - dice 최대 최소 +100 이 부분은 레주가 확답을 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조금 애매하기도 하고... 음...레주..그런고로 이 부분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스킬이 발동해야 영구로 +100이 되나요? 아니면 그 이전부터 +100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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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0:48:52.....아...아마도 그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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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0:49:30일단은 패시브에다 영구적용이라길래 써놓긴 했는데..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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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10:50:23해련주 수고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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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50:36음 근데...어...이건 누락이라기보다는...음 제가 해련주가 수정하시기 전에 먼저 사퍄 쪽 다이스를 수정해서...(만만한 게 내캐
사퍄가 아르네전 당시 다이스가 180~250이었거든요...그럼 아르네 구출보상 100이랑...혈화 패시브 더해도 380~450이 맞지 않을까오...(소심 -
357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52:33>>356 다이스란다 그...파티원들 패시브 적용 안 된 원래 다이스가요...
>>352 >>354 그건 저도 궁금합니다...!
어쩐지 수정하기 전에 수정하겠다고 말한 게 의미없어졌....(흐려짐 -
358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0:53:26일단 기본 다이스값이 원래 130 200이더라구요!
거기다 아르네 구출 이후론 230 300이 됩니다!
거기에 의지 +100, 장신구 +50, 혈화 +100으로 총 +250이 되니까 480 550으로 계산했어요! -
359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0:54:16오옹 다이스값..! 해련주 정리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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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휴주 (6878371E+6) 2018. 8. 31. 오후 10:55:50해련주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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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0:56:26앗 기본이 130 200이 아니었어!(멍청
기본이 30 100이었네요...!(댕청
고치고 오겠습니다! -
362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57:06>>358
130~200이요...? 전 왜 30~100으로 알고 있었던 걸까요...(흐으릿)(혼란) -
363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0:57:46>>361 아....괜찮아요! (토닥토닥)
다녀오세요! -
364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1:02:01고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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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03:21>>364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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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04:01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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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04:12수고 많았어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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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뱀과 그림자 (1944056E+6) 2018. 8. 31. 오후 11:04:13세에레를 향한 공격이 막혔고, 사슬이 사에를 꿰뚫나 싶지만 사라지고 맙니다. 대체 이것이 무엇인가, 했지만 글쎄요. 허물을 벗어버렸다...고 표현하는 것이 좋겠군요. 거꾸로 되어있는 이 세계에서 바닥에 해당하는, 하늘의 구름 위로 뱀의 허물이 사붓이 떨어집니다. 사에는 제 세계의 중앙 허공에 서서 가만히 당신을 내려다봅니다. 냉염이 그림자에 먹혀들어가고, 사에는 잠시 손을 들어 찢어진 베일을 갈무리합니다. 여유롭되, 느긋했지요.
"아랫것이 감히 입에 담을 가문이 아니다....아니, 아니지. 아니야. 이미 멸문해버린 가문을 실컷 조롱해봤자 무엇이 달라지겠느냐."
사에는 지나치게 평온했습니다. 그는 고개를 기울였지요.
"그리 이 나를 조롱하면 너희만큼이나 고통 받으며 타카의 사람들에게 억압받고 목숨을 잃어가는 나래의 백성이 자유로워지느냐? 오히려 닉스가 아니라 타카와 나래를 구제해야할 신들마저 이곳으로 오고있지 않느냐. 너희가 본좌를 조롱하는 만큼, 작은 희생이 있기 마련이지. 아무렴...어린 아이가 성노리개로 끌려가고, 멀쩡한 사람들은 실험체로 끌려가고, 신을 부르짖어도 신이 오지 아니하고... 그런 타국의 희생이 있어야 너희의 자유가 찾아오지 않겠느냐."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아뇨, 적어도 유란의 표정은 굳어있습니다. 사에는 카운티아의 중얼거림에 여유롭게 공중에서 제 머리카락을 쓸어냈습니다.
"전형적인 시간끌기지. 모르겠느냐? 나무가 아닌 숲을 보거라, 숲이 아닌 산을 보며, 산이 아닌 대륙을 보거라."
베르투스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세에레의 곁에 나타났습니다. 사에는 그제서야 베일을 거둬내며 미소를 지었지요. 사에는 한쪽 눈을 긴 머리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눈은 날이 서있었고, 하얀 뱀 비늘이 돋아난 뺨은 그가 영물임을 드러내게 하였지요.
"여황님은 창조자를 손에 넣고 플로를 집어삼키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이 세계는 5대륙인데 어찌 가장 강한 제국인 플로만 삼키겠느냐. 과자 하나를 먹더라도 자잘한 부스러기도 깔끔하게 먹어치워야 하는 법이거늘."
그리하여.
"그 분께서는 황자가 이 곳을 구제하러 올 것을 알고 계셨다. 창조자는 본래의 계획을 파기시키고 본디 나래에 파견해야 할 신을 닉스에 파견시켰지. 그래, 너희의 혁명은 타인들에게 있어선 끔찍한 시간을 남겨줄 뿐이다. 그 지옥도에서 신을 부르짖어도 신은 닉스에 있지. 시간의 신, 심판의 신, 전쟁의 신, 저주의 신과 조율자까지..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사에는 무슨 말을 하는걸까요. 대체.
"고통받는 나래의 백성들에 대한 죄책감이 단 하나도 없음을 알고 있다. 너희의 잘못이 아니지, 아무렴..그들이 죽어도 그쪽의 자유와 혁명에만 관심이 있으니..내가 하고 싶은 말은, 신에게 감사해라 그 말이겠구나. 너희는 목숨의 경중을 재는 것에 일말의 시간도 쏟지 아니할 정도로 강해졌으니 말이다. 자, 어서 쓰러트리려무나. 어서 물리쳐야지? 이 나를 죽이고 황녀님을 구하며, 끝내 여황마저 쓰러트리며, 그 긴 시간동안 신을 불러내야지."
세계는 변하지 않습니다.
창조자의 마음을 흔들면 달라지겠지만.
hp.22638 / 반전세계
// 30분까지 받습니다. :) -
369 뱀과 그림자 (1944056E+6) 2018. 8. 31. 오후 11:05:23결국 여황은 플로가 아니라 모든 나라를 삼킬 예정이었으며, 현재 닉스에서 여러분들을 돕는 조력자 신들은 타카와 나래에 파견되었어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주신마저 구속이 된 나래는 지금 신조차 없는 약하다 못해 처절하게 짓밟히고 있지요. =) -
370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10:14아,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ㄹㄱㄴ...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샤롱이랑 일상 돌리면서 한 말이 씨가 되어버렸습니다 세상에...아니 이건 말이 씨가 되었다기보다는...이게...와....저 또 절반만 맞췄어... -
371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11:28다른 나라도 먹을 생각이었구나 역시... 근데 이 와중에 나래는 지원을 못받아서 짓밟히고 있고(동공지진)
-
372 휴주 (6878371E+6) 2018. 8. 31. 오후 11:16:20다이스 정리를 보니...
커플이 많을수록 다들 다이스 값이 올라가는건가요?
사랑의 힘... -
373 슈엘 크레프트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16:36"...알까보냐. 너희 가문이 무엇이건 그건 너에게나 위대한 가문이지. 나에게도 위대한 가문은 아니야."
평온한 그녀를 바라보면서 그는 그렇게 대꾸했다. 애초에 아랫것이 어쩌고 저쩌고 말을 하지만 그런 것을 신경 쓸 마음은 없었다. 다만 뒤이어서 들려오는 그 말에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결론은 여황은 다른 나라도 집어삼킬 생각이고, 지금 자신들로 인해서 다른 대륙의 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의미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혀를 찼다.
"...가짜 아르네도 그랬지만, 너희들은 정말로 너희들의 행동에 대해서 합리화가 강하고, 참 이것저것 말이 많군. ...다른 나라가 우리들 때문에 고통받는다? ....신들을 모두 이곳으로 불렀기에, 다른 나라는 구원이 없다? 목숨의 경중을 재는 것에 일말의 시간도 없다?"
질렸다는 듯이 그는 클락워크를 검의 형태로 바꾸었고 날개를 펼쳤고 반전 세계를 날아올라 사에를 향해서 공격을 날렸다.
"고통받는 나래의 백성들에 대한 죄책감? 바보냐. 애초에 너희들이 가해자이고, 너희들이 일을 저지르니까 그런 고통도 발생하는 것이잖아. 그 말 그대로 돌려주지. 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고 했나? ...그 나라를 위협하는 당장 눈에 보이는 녀석들을 무찔러봐야 계속해서 보내면 그만인 일이잖아. 네 말이 맞다면, 대륙 전체를 싹 다 집어삼킬 생각으로 움직이는 것이 여황이라면, 그 여황을 어떻게 해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 아닌가? ...결국 소모전을 해도 아무런 의미도 없어.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면 그게 맞는 것일터다. 아닌가?"
그렇게 말을 마치면서 그는 다시 사에와 거리를 띄운 후에, 공격태세를 여전히 유지하면서 뒤이어서 이야기를 했다.
"그러고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 타카인지 나래인지도 해결해주러 가면 될 일이야."
//
.dice 340 375. = 349
차지 - 4/4턴
이...일단 +100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애매하니..!
그리고....(동공지진) 으아아아아!! 여황아..! 여황아아아아..! (흐릿) -
374 카운티아 (3293883E+5) 2018. 8. 31. 오후 11:18:17"하지만 여기서 여황이 죽어버리면 말이 달라지는거 아닌가? 신살이고 나발이고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저는 다시 방아쇠를 당기며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dice 730 800. = 768
"아니면 여황은 이길 자신이 있어서 이렇게 움직이는건가?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선택은 더더욱 틀리지 않았을거라고 보는데."
나래, 타카. 안타까운 일이지만 ㅡ 물론 그런 감정은 안 듭니다만 ㅡ 여황의 힘이 막강하다면 이 방법이 최선입니다.
"괜히 입 놀리지마라, 사에. 여황이 그 정도로 강하다면 여러곳으로 신들을 나눠서 지원해봐야 시간 벌기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그 과정에서 신들이 각개격파라도 당하면.. 그 쪽이 너희가 원하는 시나리오 아닌가? 입 좀 놀려서 뭐라도 여황에게 도움이 되게 할 속셈인가?
미안하지만 더 이상 네놈들 입발림에 넘어가는건 사양하겠어."
아 물론, 저는 넘어갈만한 감정이 없어서 넘어간적이 없습니다만.
"닉스를 그냥 지워버렸으면 되는거라는 헛소리를 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여황이라는게 미쳐서 이 꼴을 만든게 원흉 아닌가?
혼자 뒤지라고해. 닉스가 죄의 도시라고 한다면 그 죄의 근원인 너희들만은 그 누구도 입에 올릴 수 없으니까."
모든게 다 자기들 생각대로라고 생각하는 놈들이 제일 꼴불견이지. 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뭐, 그건 그렇다치고.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건데 인사가 늦었군. 예전엔 당신이 참 무서웠는데 말이지."
지금은
"뱀 껍데기로 보이는군."
/ 입을 털어보겠습니다. -
375 뱀과 그림자 (1944056E+6) 2018. 8. 31. 오후 11:18:42늦었지만 혈화 패시브는 영구적으로, 상시 적용입니다!
-
376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11:22:00"웃기는 소리."
카멜리아는 사에의 말을 들을 필요도 없다고 여겼다. 그녀는 다시 개틀링 건을 꺼내들었다. 손잡이를 붙잡으며 그녀는 말을 이었다.
"애초에 세계를 집어삼키려는 여황의 욕망만 없었어도 여기에 신이 파견될 일도, 나래가 방치될 일도 없었어. 그 모든 것이 너희의 잘못이야. 알아? 합리화하지마."
카멜리아의 목소리는 차가웠다. 카멜리아는 개틀링 건의 손잡이를 돌렸다. 총구가 불을 뿜었다.
.dice 680 750. = 707 -
377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22:18>>372
커플 하나당 +100입니다!
>>375
앗 그렇군요! -
378 휴주 (6878371E+6) 2018. 8. 31. 오후 11:22:19다이스는 위키의 다이스 정리대로 굴리면 되나요?
-
379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23:12앗...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레주!!
>>378 그것은 아무런 버프도 없을때의 다이스라서...지금은 버프를 다 합치면.. 그 다이스값에 +400을 하면 됩니다! -
380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11:23:57나래인지 나라인지 뭔지 하는 것엔 관심없다. 도대체 저런 이야기를 꺼내는 의도가 무엇일지. 알지도 못하는 이국의 사람에게까지 동정심과 죄책감을 가져야 하는가? 저는 그저 그분의 명을 따라 무기를 휘두를 뿐.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감정은 배제해야만 한다.
그녀는 다시 한 번 사에를 향해 칼을 휘두른다.
.dice 680 750. = 699 -
381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11:24:28>>372 그렇습니다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러니 다들 연애합시다!!(?? -
382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25:58타카, 나래. 언젠가 한번 들어보았던 이름이었다. 샤론은 사에가 쏟아내는 기나긴 말을 들으며, 나래의 백성들 이야기에 잠시나마 마음이 흔들린 것을 부정할 수는 없었지만, 그렇다 한들 지금 해야 하는 일이 바뀌지 않음은 잘 알았다.
강적을 눈 앞에 두고, 머리 아픈 주제에 골몰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샤론은 잡념을 털어내듯 고개를 저었다. 그럼에도, 한마디는 해주고 싶었다.
"...주둥이만 산 게 에밀리가 생각날 정도네. 그럼 애초에, 여황이나 너희가 닉스를 이런 지옥으로 만들지 않았더라면 신 분들도 나래를 도우러 가셨을 수 있겠네?
만악의 근원 주제에 무지몽매한 우자들을 깨우치는 현자 흉내는 집어치시지, 토 나오니까."
샤론은 그렇게 말하면서도, 사에에게 자신의 부모님 이외의 주제로 화를 낼 수 있었음에, 내색하지는 않았으나마 스스로도 놀랐다. 그녀는 콧웃음을 치고는 검을 바로쥐었다.
이걸로 확신이 섰다. 저 자는 에밀리와 똑같다. 네가 레오네의 손에 팔아넘긴 클라인 부부를 기억하느냐 질책할 필요도 의미도 없을만큼.
"네 원대로 해주지. 그 뒤에 나래를 구하러 간다는 게 추가되겠지만."
샤론은 땅을 박차고 도약하여, 사에를 향해 달려들었고, 복부를 향해 검을 있는 힘껏 내지르려 했다.
.dice 680 750. = 738
4스택 -
383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1:29:26폭발하는 에너지를 추친력으로 삼아 붉은 기운을 퍼트리는 십자가를 내던진 그녀는 힘이 다한듯 다리를 휘청여 바닥에 넘어지고 그녀를 감싸고있던 붉은 아우라가 십자가를 향해 빨려들어가듯 사라져버렸다.
.dice 680 750. = 704 +100
무슨 얘기를 하는걸까, 한 순간의 고통을 억누르며 눈을 질끈 감고서 그 사이로 들어오는 희미한 빛에만 의존하던 그녀는 사에가 하는 말에 문득 귀를 기울였다.
후, 하아.
숨을 깊게 들이내쉬던 그녀는 십자가를 다시 돌아오게끔 손을 뻗어보았으나 미동도 하지않는 그것을 바라보며 작게 혀를 찼다.
"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까지...
신을 먹어치워 스스로의 위상을 높여 전 대륙을 손아귀에 넣으려는 여황의 미친 행동은...
우리 아니, 내가 보기엔 그저 어리석은 닉시가 스스로에 심취해 미친짓을 저지르려는 생각밖엔 들지않는걸."
?
"아니, 이미 저질렀죠. 당신들도, 여황도. 허나 그렇게 해서라도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려한다니. 이 모든 사태는 전부 당신들때문에 벌어진 일이니까 그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기위한 발버둥인가요? 아니겠지. 그렇게까지 위대한 인물은 아니잖아, 당신들은."
베르투스, 신님이 자신의 곁에 나타난걸 느낀 그녀는 저도 모르게 기운빠지는 웃음소리를 흘리고선 후들거리는 다리로 일어섰다.
"아아, 신님. 무척이나... 힘들어 보이시네요."
그녀가 할 말은 아니었다.
"무엇을 하시다 오셨을까요? 무엇때문에 그리도... 힘들어 하시나요?" -
384 휴 맨카인드 (6878371E+6) 2018. 8. 31. 오후 11:29:35다른곳에 있어야할 신들도 모두 여기로 왔다.
그래서 다른곳들은... 지옥이 펼쳐지고 있다.
일의 가벼움과 무거움의 차이인가?
여황이 세상을 집어 삼킨다면 그 보다 더 많고 큰 지옥도가 생길것 이기에?
“... 그래. 부정은 하지 않겠어. 여황을 막기위해 여기 신들이 모두 몰려서 다른 곳들이 전부 지옥도가 됬다는건.”
검의 손잡이를 꾹쥐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사에의 말이 어느정도 맞다.
나는 몰랐다. 바보같이. 세상의 조율을 해줄 신이 사라진다면 어찌 될지 알고 있을텐데.
“네 말대로 어서 전쟁을 끝내겠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지옥도에서 죽어갈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신도 초월자도 성인도 아니니까.
내가 할수 있는건 내 힘으로, 싸우는것뿐이다.
인간은 신 없이는 언제나 고통에만 빠져 있어야 하는걸까?
왜...
신은 이 세상에 필요하고, 필요로 하고, 그들의 힘을 쓸수 있을까.
신이 세상에 개입하지 않았다면, 적어도 최소로만 개입했으면 여황도 지옥도에 빠진 나래도 없지 않았을까?
신이 돕지 않으면...
세상은 그저 부숴질 나약한 유리잔 같은 것 일까.
“그래도 난 인간으로서 내가 해야 할것을 하겠어. 제대로 된길인지는 몰라도... 네 말대로 여황을 막아낼거야.”
.dice 780 850. = 818 -
385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1:29:46흑흑 한 번 날렸더니 시간이... 아슬아슬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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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크롤리 (2947112E+5) 2018. 8. 31. 오후 11:30:10여유로이 공중으로 떠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머리칼을 쓸어 내리는 모습을 가만히 올려다봤다, 세계의 정 중앙에 자리를 잡아 가만히 내려다보는 모습을 무기를 들고 올려다보는 모습은 마치 신을 올려다보는 인간을 담아놓은 그림 같았으나.
평온히 이어가는 말을 늑대답지 않게 가만히 들었다, 이국의 고통과 너희의 자유의 열망을 탓하라는 훈계를 조용히 듣고는 눈을 감고 한번 고개를 끄덕이며 깊게 숨을 들이쉬어보다가는 고개를 들어 다시금 사에를 올려봤지.
" 목이 떨어진 다음에도,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을지 보자. "
실핏줄이 터져 붉어진 눈으로 입술을 씹어 피를 뱉어내며 지면을 박차고 올라갔다, 부여잡고 도끼를 찍어내리려.
.dice 700 870. = 826 -
387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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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31:44>>387 여황 앞에서 뽀뽀라도 해야 하는 건가!(아니다 이 샤롱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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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1:31:46" 닉스의 영주가 되기 위한 소양은 아무래도 얼마나 의미 없는 소리를 잘 하느냐인 모양입니다. "
너는 웃으면서 손을 뻗었다.
다시금 네 소매에서부터 사슬이 뻗어 나와 저만치 보이는 사에를 꿰뚫어 휘감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 말마따나 5대륙을 삼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어차피 부딪혀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때는 이미 모든 게 늦었겠지, 닉스가 네놈들과, 죄 없는 닉스의 백성들과, 그리고 그 망할 여황과 통째로 사라졌어야 했으나 그러지 않은 게 되는 것이니까, 그걸 두고 볼 성 싶으냐? 나래의 백성들이 고통받는 시간이 영원해질 텐데 그걸 가만히 내버려 둘 성 싶느냔 말이다! "
너는 격앙된 목소리로 소리지며 계속해서 사슬을 뻗었다.
뉘우침이 없는 이에겐 철퇴뿐이다.
" 어찌 영주라는 위치에 있는 자가, 제 백성을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그것도 모자라 대륙 전체를 전복시키려고 하느냔 말이다! "
너는 눈살을 찌푸리고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간다.
" 실로 허언뿐이다, 그렇게도 나래의 자유와 그들의 고통을 중하게 생각한다면, 네가 이렇게 시간을 끌 이유가 없겠지, 결국 그럴듯하게 늘어놓지만 허언이며, 그 속을 뒤져 보면 제대로 된 이유조차 존재하지를 않는구나, 이미 나아가기로 정한 길이다, 어떠한 비난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마음을 굳힌 이상, 나아가는 길에 흔들림은 없다. "
그리고.
이게 베풀 수 있는 자비의 길이다.
.dice 680 750. = 744 -
390 사파이어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31:55"그게, 무슨...?"
사에의 말을 들은 사파이어의 표정이 점점 새하얗게 질려갑니다.
여황이 플로 이외의 다른 나라도 노릴 것이란 예측은 맞았습니다. 헌데...나래가 그런 상황이었을 줄이야.
손가락 아래로 미끄러지려는 지팡이를 떨리는 손으로 겨우 다시 붙잡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쓰러지면 안 됩니다. 자신은 아직 할 일이 있습니다. 정신 차려요! 여기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동료들에게 민폐입니다, 사파이어, 냉염이라도 쏘라고요!
동료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그녀가 다시 오른손을 듭니다.
.dice 780 850. = 823 -
39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33:25으으윽 늦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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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1:33:50>>388 여황님은 이미 사랑을 해본사람이라서 효과가 없을거에요 분명...(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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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휴 맨카인드 (6878371E+6) 2018. 8. 31. 오후 11: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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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1:34:24아앗 사퍄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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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1:34:57지금 백야가 없어서 붉은 실 효과는 두 커플 분밖에 못 받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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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35:15>>392 이런이런... 그러면 누구한테 통하려나, 레오네나 스완?
>>393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7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1: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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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35:34(팝그작(팝그작(팝그작)
-
399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1:35:40앗, 그러고보니(흐릿)(소멸)
-
400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36:59>>395 헛 그러게...!!
음, 불출력을 최대한 누르려고 했는데 말이지...
화내는 해련이 레스를 본 순간 코피가 날 것 같아졌어(동공박살) -
40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38:34>>385 (토닥토닥)
그래도 다들 멋집니다!
...이 쪽은 좀 더 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써보니 시간이...머릿속에서 문장의 병목현상이라도 벌어진 걸까요...(흐릿 -
402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38:44아앗...생각을 해보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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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11:39:20(관전중)(굉장히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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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39:38>>395 아 듣고보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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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40:19그...그..그럼 다음턴부터 적용하는 것으로...(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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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11:40:42어 그리고 보니 백야주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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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11:40:47다녀왔어오!!>:3 이제야 좋아지다니..(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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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41:04>>385 저런저런...(토닥토닥)
>>401 아 그럴 때 있지... (토닥토닥)
>>404-405 이미 삼십분 지나갔으니까 말이지...(먼산)
리힌주 안녕! -
409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1:41:06빼개주 어서와요!
허억(놀람)(심장마비) -
410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41:20앗 백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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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41:28>>394 아닛 감사합니다...
시간부족으로 일단 저렇게 마무리 지었는데, 다음 턴에 사퍄를 마저 일으켜 세워야겠어요... -
412 Camelia von Syndrom (7754924E+5) 2018. 8. 31. 오후 11:41:54저 씻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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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41:58백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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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11:41:58는 오셨어...! 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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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42:18다녀와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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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42:19카멜리아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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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42:24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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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1:42:27>>400 하앗 안돼!! 동공아 돌아와!!
백야주 어서오세요! 이걸로 다시 +400인걸로! -
419 타니스 (6870915E+6) 2018. 8. 31. 오후 11:42:42카멜리아주 다녀오세요!
-
420 세에레 (6562871E+5) 2018. 8. 31. 오후 11:42:54카멜랴주 다녀와요!
-
421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44:11>>418 후하 후하 진정하자 나자신 캐입하자 나자신...
(사에전 할때 틀어두려고 했던 브금을 튼다)(감정이-입) -
422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1:44:11카멜리아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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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리힌주◆/vR5gm5O3. (2201837E+6) 2018. 8. 31. 오후 11:49:24다들 안녕하세요! 아마 계속 있던 것 같긴 한데 흐늘흐늘해서 반쯤 비몽사몽이었던 기분이네요..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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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1:49:24>>421 어어...힘내라!! 힘내라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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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50:11다녀오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 리힌주는...쉬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동공지진) 오오...그리고 샤론주는 전용 브금을 틀어놓고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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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사파이어주 (6426394E+5) 2018. 8. 31. 오후 11:50:59>>421 샤롱주도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리힌주 다시 안녕하세요! -
427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51:43>>423 피곤하면 무리하지 말구;ㅅ;(토닥토닥
>>425 야-스! 뭔지는 사에전 끝나고서야 공개할까 생각중이지만! 말 그대로 전용 브금이니까!>:3 -
428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52:13>>424 >> 426 그리고 두 사람다 고마워!;>(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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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슈엘주 (0554925E+5) 2018. 8. 31. 오후 11:53:58어떤 브금인지 절로 궁금해지는군요...! 사에전이 끝나면 들려달라고 졸라야겠군요!
.....이렇게 되면 뭔가 레오네전때 제가 들을 전용브금도 공개해야할 삘이지만..(흐릿) -
430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55:37>>429 그러고보니 레오네전에도 깔긴 깔아야하는데... 뭐 공개하고 안하고는 자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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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백야주 (6752962E+5) 2018. 8. 31. 오후 11:57:23다녀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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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해련 ◆JAJ1SR6rm. (1155379E+5) 2018. 8. 31. 오후 11:59:06앗 벌써 시간이...
저어는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힘내라!! -
433 샤론 (3569362E+6) 2018. 8. 31. 오후 11:59:38잘자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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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타니스 (7521309E+6) 2018. 9. 1. 오전 12:00:10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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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전 12:00:48잘자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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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세에레 (6682614E+5) 2018. 9. 1. 오전 12:00:58해련주 잘자요!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아... -
437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2:01:04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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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2:01:24앗 세에레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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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샤론 (2911885E+5) 2018. 9. 1. 오전 12:01:47세-레주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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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2:01:59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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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타니스 (7521309E+6) 2018. 9. 1. 오전 12:02:06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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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Camelia von Syndrom (789915E+55) 2018. 9. 1. 오전 12:02:58욥! 다시 제가 와쑵니다. 자러가시는 분들 모두 굿밤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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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샤론 (2911885E+5) 2018. 9. 1. 오전 12:03:35캬라멜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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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2:03:50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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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2:04:54카멜리아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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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타니스 (7521309E+6) 2018. 9. 1. 오전 12:05:46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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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휴주 (8497404E+5) 2018. 9. 1. 오전 12:09:22카멜리아주 어서와요!
가시는 분들은 잘 가궁! -
448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전 12:19:25카멜리아주 어서와요!!
해련주 잘자요! 그리고 인사 못 드렸지만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뭐 하느라 반응이 조금씩 늦네요;ㅁ; -
449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전 12:25:40다들 잘자오ㅗ....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머리 닿은지 10초쯤. 마치 풍덩하는 듯 피로가 몰려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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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Camelia von Syndrom (789915E+55) 2018. 9. 1. 오전 12:25:59리힌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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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타니스 (7521309E+6) 2018. 9. 1. 오전 12:26:05리힌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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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2:26:21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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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샤론 (2911885E+5) 2018. 9. 1. 오전 12:27:39잘자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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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전 12:28:47리힌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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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2:30:09리힌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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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뱀과 그림자 (5426963E+5) 2018. 9. 1. 오전 12:35:37사에는 이해하지 못한다는 듯 그 수려한 얼굴에 의문을 가득 담아냅니다. 영주라는 위치가 뭐가 어때서? 라는 눈이었지요. 주면 받는겁니다. 받지 않으면 죽을텐데 왜 안 받겠어요. 사에는 눈을 휘어 웃습니다. "나는 이 나라가, 이 모든것이 멸망했으면 하는 바람이지." 라고 덧붙였던가요? 전혀, 단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사에는 뱀처럼 쉭쉭대는 소리를 낼 뿐입니다.
왜 여황을 칠 수 있을것이라 자신하지? 그녀가 도망쳐버리면 끝 아닌가?
"들으셨습니까?"
"아무렴...듣고 말았답니다. 어리석은 자들."
"미리 시종들을 그 나라로 보내었으니 부디 편히 가소서."
"후후, 또 레지스탕스 여러분께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사에, 당신의 공도 커요. 좋아요, 아빌레라를 죽이는 건 다음으로 미루죠. 저는 이제 평안하게 가볼게요. 안녕? 후후후."
"여황님께 모든 신들의 사랑과 무한한 가호가 있기를."
여황의 흔적은 일렁이며 사라졌습니다. 사에는 웃음을 거둬내며 손가락을 튕겼지요. 현실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베르투스는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나는 괜찮단다. 그저..잠시 무언가를 하고 오느라." 라고 말했지요. 분명 어딘가에 다녀왔을텐데....흐음.
사에는 조용히 당신을 쳐다봅니다.
"이제 여황도 이 나라에 없어서 혁명의 의미도 없어졌군 그래. 유감이군."
그는 유란을 바라보고, 뒤이어 피코크를 바라보았지요.
"인생이 참 잔인하지 않나?"
유란은 입술을 자근 깨물고, 피코크는 욕을 중얼거릴 뿐이었습니다.
"한 놈은 계약을 해서 창조자를 잠들게 해 미치광이 여자의 목숨을 살리질 않나, 다른 놈은 신살 계획을 직접 짜 제가 모시는 신을 죽이지 않나.."
뱀은 조용히 눈을 휘어낼 뿐입니다.
"창조자님이 이 모든 것을 듣고, 보고 계실테지. 과거부터 시작해 이어지는 이 끔찍한 상황을. 인과율이 하도 넘쳐나 당연하게 되어버린 모든 일을. 영주는 남았으나 여황이 사라져버려 목을 칠 계획과 나라를 지킬 계획이 무산되었고..신은 여기에 있으니...의미도 없군 그래."
서늘하게 옭아매는 운명은 말이죠... 루치페르는 고개를 마구 저었습니다. 베르투스 또한 멍하니 서있다가 하늘을 올려다 보았지요. 그리고, 유란은 입술을 하도 세게 깨물어 피가 났더라지요. 유란은 심호흡을 하고, 사에를 똑바로 노려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미친 상황을 돌아보았지요.
"창조자의 전언이다."
유란은 바르르 떨었습니다.
"얘, 뱀새끼야."
그는 웃고있었지요. 그리고 결계를 풀었더랍니다. 허상을 보여주는 결계 사이로 어린 아이가 걸어나왔지요.
"어디서 우리 애들 앞에서 개소리야. 나래는 지금 혁명중이거든?"
사에의 표정이 굳어버립니다.
뱀의 혀도 여기까지군요.
[창조자가 직접 전투에 나섭니다.]
hp. 15000 / 반전세계 hp.15262 -
457 뱀과 그림자 (5426963E+5) 2018. 9. 1. 오전 12:36:19여기까지 하겠습니다! :D
-
458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2:37:33?!?!?!?
-
459 뱀과 그림자 (5426963E+5) 2018. 9. 1. 오전 12:37:37투통이라고 통수를 두 번 치는 게 있더군요.
더블통수 받아라 얍 -
460 샤론 (2911885E+5) 2018. 9. 1. 오전 12:38:08키티랑 다들 수고 많았어!!
허걱 나인쟝이...!! -
461 Camelia von Syndrom (789915E+55) 2018. 9. 1. 오전 12:38:19수고하셨습니다 모두
-
462 타니스 (7521309E+6) 2018. 9. 1. 오전 12:39:04>>459 앗..아아..
다들 수고하셨어요!! -
463 샤론 (2911885E+5) 2018. 9. 1. 오전 12:39:06>>459 무섭도다 키티의 통수력...
여황이 가버렸다는 대목에서 어, 어쩌지 하고 있다가 마지막에서 비명질렀잖아...! -
464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2:39:37!!!!
situplay>1535343593>0 !!!!!(소리없는 고함)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
465 뱀과 그림자 (5426963E+5) 2018. 9. 1. 오전 12:40:08카운티아가 적당히 떡밥을 잡아줘서 다행이에요. :D
현재 여황은 타 나라로 망명했습니다. 타카일지 나래일지 플로일지, 아니면 중립국 낙월일지는 모르는 일이지만요. 망명을 위해 사에는 혁명이 시작되기 이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꺼냈고, 혼란 작전을 주고 있다가..
나인: 거어짓말쟁이는 내가 직접 조져야지.
직접 나섰습니다. 여황이 모든 나라를 먹어치우는 건 실제 목표가 맞지만, 나래는 지금 현 레지스탕스보다 훨씬 과격한 혁명을 하고 있습니다. 나래 독립 만세! 모두가 모여서 말이죠. >:3 -
466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2:40:43(동공대지진) 우와아아...우와아아아...우와아아아아.... 으아아아아!! (야광봉 마구 흔들기) 이...일단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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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2:41:14>>465 그,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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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뱀과 그림자 (5426963E+5) 2018. 9. 1. 오전 12:42:34사에: 그래서 저 죽어요?
나인: 응.
사에: 쟤네한테?
나인: 응!
사에: 세이스!!!!!!!!!! 보고있냐!!!!! 나도 너만큼 아가리 털었다ㅏㅏㅏ!!!!
저 멀리 꿈동산의 사슴쟝: 븅신. -
469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2:43:08레피아님이 왜 시누가쿠오의 마지막 남은 가문원을 조지면서 샤롱이 얘기를 하고 계셨나 했는데...!! 그게...! 와 진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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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휴주 (8497404E+5) 2018. 9. 1. 오전 12:43:10나래 나라를 휴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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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2:44:17>>468 아, 아아아닛ㅋㅋㅋㅋㅋ....(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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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샤론 (2911885E+5) 2018. 9. 1. 오전 12:44:18카운티아쟝 만만세...!!
>>464 >>469 아 그게 그...!!!!!!!!!!
워우 순간 소름돋았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473 뱀과 그림자 (5426963E+5) 2018. 9. 1. 오전 12:44:32하하하하하 이 키-티의 킹-갓 통수력을 차냥해랏! (레스주들: 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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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2:45:10앗 뒷북이지만 카운티아 나이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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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샤론 (2911885E+5) 2018. 9. 1. 오전 12:51:31사에의 말, 정확히는 나래의 이야기는 잠시나마 마음을 흔들었지만, 이내 그 것은 혁명에의 의지를 더욱 강하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여황을 패퇴시킨 뒤에는 나아가 나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다행히도 동료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샤론은 복수심과 긴장감으로 가득했던 마음 한 켠에서 희망이 점점 피어오르는 것을 느끼며, 검을 바로쥐었다.
그도 잠시, 샤론은 여황이 잠시 나타났다가 나래로 간다는 듯한 말과 함께 사라져버리자 얼어붙었다가, 이내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에밀리 때하고 똑같아. 흔들려서는 안돼. 여황이 도망쳤다고 해서, 그건 좌절할 이유가 되지 않아.
샤론은 사에의 말에 더 대꾸해주는 대신, 검을 바로쥐었다. 동요하는 신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와 마음을 흔들었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했고, 고민은 그 다음의 일이니까.
다시 사에를 향해 달려들려는데, 유란의 목소리가 들렸다. 창조자의 전언이다. 그리고 이어 들리는 낯익은 앳된 목소리. 샤론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결계가 열리며 걸어나오는 나인을 바라보았다.
"창조자님...?!"
그리고 나인이 사에를 향해 신랄하게 내뱉는 말에, 샤론은 잠시나마 안도 어린 미소를 띠며 한숨을 폭 내쉬었다. 다행이다. 거기서도 마냥 무력하게 짓밟히고 있는 게 아니라, 제대로 싸우고 있었구나.
샤론은 잠시 나래의 사람들을 향해 무운을 빌고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한 나인을 잠시 바라보다, 힘껏 도약하여 사에를 향해 달려들었다.
나인, 그리고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맨 앞에서 내 몸을 아끼지 않는 것. 도약하는 그 몸짓과, 가슴팍을 내리긋듯이 배어내리려 검을 휘두르는 길에는, 한치의 두려움도, 망설임도 존재하지 않았다.
.dice 680 750. = 745
6스택 -
476 슈엘 크레프트 (4578959E+5) 2018. 9. 1. 오전 12:51:40"의미가 없다고? 무슨 의미가 없다는 거지?"
모든 것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던 슈엘은 피식 웃으면서 사에를 바라보았다. 의미가 없다고? 결국 말이 좋아 망명이지. 도망쳤다는 거잖아. 그 사실을 확실하게 인지하면서 그는 클락워크의 칼 끝을 저 앞으로 향했다.
"결국 아무리 포장한다고 해도 결국 그 여황은 다른 나라로 도망쳤다. 그것이 팩트 아닌가? 맨 처음에 그렇게 비웃더니, 망명을 할 정도면 우리들이 조금은 위험하게 느껴진 모양이지? 맨 처음, 영주들은 말했지. 소용없을 거라고 말이야. 하지만 결국 도움이니 어리석니 하지만 여황이란 작자는 도망쳤다는 것밖에는 안되잖아. ...정말 너희들은 입만 산 녀석들이군."
뒤이어 그는 피식 웃으면서, 손에 호루라기를 쥐고 불었다.
"여황이 없는 나라에서 너희들의 잔당을 처리한다. 그것으로 나라를 되찾으면, 그것으로도 성공이야. 결국 그렇게 되면 여황은 스스로 도망쳐버린 겁쟁이에 지나지 않고 혁명군을 막지 못해 피했다는 것밖에는 되지 않으니 말이야. 그리고....뭐야? 이거?"
뒤이어 무언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는 고개를 갸웃하면서 목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전에 본 적이 있는 어린 아이가 하는 말에 그는 귀를 기울였다. 저 아이가...창조주? 샤론이 말한 그...?
곧 그 입에서 나래가 혁명중이라는 말에 그는 크게 웃기 시작했다.
"하하하! 걸작이로군! 결국 혁명은 일어난 모양이지? 그래. 그렇겠지.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니까. 자신의 자유와 삶을 침해받는데, 가만히 있기만 할 이가 어디에 있어? 결국 혁명의 불꽃은 그 어디에서도 피어나고, 꺼지지 않고 번지게 되고 결국 너희들이 설 곳은 없어지겠지. 쓸데없어? 어리석어? 누가 쓸데없고 누가 어리석은거냐? 그곳에 가서도 똑같이 말해보시지. 쓸데없고 어리석다고. 그리고 다른 나라로 망명가는 생활을 반복해보시지. 어리석은 것은 누구인거지? 어리석은 것은 너희들이다! 짓밟으면 짓밟힐 거라고 생각하며 방관하고 보기만 하다가 결국 목에 칼 끝이 향하는 것을 인지한 너희들이야말로 진정 어리석은 이가 아닌가?"
뒤이어 그는 손에 호루라기를 있는 힘껏 불었다. 그것은 자신과 계약을 맺은 신을 부르는 행위였다.
"그리고 이런 행동은 그 첫단계야..!"
//일단....반응레스를 써두기! -
477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전 12:53:31.dice 680 750. = 680
날려서 다이스만...(주륵) -
478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2:55:51백야주....! 으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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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휴주 (8497404E+5) 2018. 9. 1. 오전 12:58:01이야 수고했습니다 키티!
사파이어주 일상 하던거 이어올까요? -
480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전 12:58:44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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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타니스 (7521309E+6) 2018. 9. 1. 오전 12:59:45지금 제 목표는 혁명의 성공이지 여황의 모가지가 아니다. 여황이 사라진 닉스에서 영주들을 모두 패퇴시키기만 해도 혁명은 완수된 것이나 다름없기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오히려 여황이 직접 제발로 도망쳐준 게 더 고마울 따름인걸.
유란의 곁에서 창조주가 모습을 드러내고, 사에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지는 동시에, 그녀는 사에를 향해 총을 겨누었다.
.dice 680 750. = 730 -
482 타니스주 (7521309E+6) 2018. 9. 1. 오전 1:00:01백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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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02:08>>477 헉 세상에...(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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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휴 맨카인드 (8497404E+5) 2018. 9. 1. 오전 1:06:04“의미 없는게 아니야.”
나는 슈엘의 말에 동의 하며 앞으로 나섰다.
“혁명이란 피의 복수 같은게 아니야. 시민들의 상위권층을 죽인다는건 극히 일부 일 뿐이라고.”
“혁명이란 반전! 억눌린 자신들의 마음을 자신의 힘으로 표출해낸것!”
“이제 사람들은 사라진 여황의 자리를 차지 하겠지. 그들은 드디어 자신들이 바라던 여황의 밑에서 벗어난거야. 여황의 죽음을 바라고 혁명을 꾀한자들만 있는게 아니라고!”
“앞으로도 사람들은 계속 일어설거야. 이게 사람들의 시작의 불꽃이겠지.”
.dice 680 750. = 734 -
485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06:41>>479 괜찮으시다면요...!
자고 일어나셔서 주셔도 됩니다...저는 이벤트 반응레스만 올리고 자러 갈 듯 해서...ㅠㅠ -
486 샤론 (2911885E+5) 2018. 9. 1. 오전 1:06:47사에의 말, 정확히는 나래의 이야기는 잠시나마 마음을 흔들었지만, 이내 그 것은 혁명에의 의지를 더욱 강하게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여황을 패퇴시킨 뒤에는 나아가 나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다행히도 동료들도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샤론은 복수심과 긴장감으로 가득했던 마음 한 켠에서 희망이 점점 피어오르는 것을 느끼며, 검을 바로쥐었다.
그도 잠시, 샤론은 여황이 잠시 나타났다가 나래로 간다는 듯한 말과 함께 사라져버리자 얼어붙었다가, 이내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에밀리 때하고 똑같아. 흔들려서는 안돼. 여황이 도망쳤다고 해서, 그건 좌절할 이유가 되지 않아.
샤론은 사에의 말에 더 대꾸해주는 대신, 검을 바로쥐었다. 동요하는 신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와 마음을 흔들었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했고, 고민은 그 다음의 일이니까.
다시 사에를 향해 달려들려는데, 유란의 목소리가 들렸다. 창조자의 전언이다. 그리고 이어 들리는 낯익은 앳된 목소리. 샤론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결계가 열리며 걸어나오는 나인을 바라보았다.
"창조자님...?!"
그리고 나인이 사에를 향해 신랄하게 내뱉는 말에, 샤론은 잠시나마 안도 어린 미소를 띠며 한숨을 폭 내쉬었다. 다행이다. 거기서도 마냥 무력하게 짓밟히고 있는 게 아니라, 제대로 싸우고 있었구나.
샤론은 잠시 나래의 사람들을 향해 무운을 빌고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한 나인을 잠시 바라보다, 힘껏 도약하여 사에를 향해 달려들었다.
나인, 그리고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맨 앞에서 내 몸을 아끼지 않는 것. 도약하는 그 몸짓과, 가슴팍을 내리긋듯이 배어내리려 검을 휘두르는 손길에는, 한치의 두려움도, 망설임도 존재하지 않았다.
가까이 다가가, 검을 휘두르며, 샤론은 나지막한 목소리에 비웃음을 한껏 담아 속삭였다.
"안쓰러워라, 이젠 그 잘난 혀도 못 놀리시겠네. 네놈들의 세치 혀에 스러질 각오였다면, 애초부터 세워지지도 않았다는 걸 알아야지."
정말 심각할 정도로 얕잡아봤구나. 나래를. 그리고 우리들을.
"이젠 그토록 짓밟아왔고 얕잡아봐왔던 자들에게 짓밟히는 절망이나 만끽하도록 해."
다이스값 745 6스택
//
역시 한마디 해주고 싶어서 추가! -
487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전 1:07:22백야주....8-8 (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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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샤론 (2911885E+5) 2018. 9. 1. 오전 1:07:33>>477 아앗 백야주 힘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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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휴주 (8497404E+5) 2018. 9. 1. 오전 1:08:44아이고 백야주...
사파이어주 말이 그렇다면!
내일 아침 일찍 반응래스를 올리도록 하죠! -
490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19:21>>489 네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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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사파이어 (1574569E+5) 2018. 9. 1. 오전 1:30:56동료들의 목소리를 듣고서, 사파이어는 생각을 정리해 나갑니다. 한 번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쉽니다.
애초에 가해자는 저들입니다. 설사 타카의 나래 침략이 닉스와는 상관없이 시작된 것이라고 해도, 실질적으로, 닉스는 타카의 나래 침략을 방관하기만 한 게 아니라 거기에 기름까지 부은 셈입니다.
침착하게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기억해냅시다. 원래부터 스스로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순 없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걸 되새기며 사파이어는 지팡이를 다시 꽉 쥡니다.
여황의 형상이 나타나고 그 목소리에 소름이 돋았으나, 이번에는 떨지 않습니다. 여황을 놓쳤다는 것을 알게 되자 어금니를 악뭅니다.
"...그것 참 유감스럽군요. 그래도 지금 벌려놓은 판은 마무리 지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이내 매서운 눈으로 사에를 보며 말하는데, 그 뒤 유란이 말합니다, 창조자의 전언이라고요. 그 말에 그녀는 유란 쪽으로 시선을 휙 돌립니다. 짧지만 찰진 욕으로 시작된 나인의 말을 들은 사파이어의 눈이 땡그래지더니, 이내, 눈웃음 짓습니다.
"정보 정정 감사드립니다."
나인 쪽을 보며 그렇게 말하고는, 곧바로 공격용 마법을 준비합니다.
"어디 한 번 버텨보시지요."
그 곳, 나래에도 자신과 같이 용감한 사람들, 자유를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일, 희망을 가지고 맞서 싸우는 일입니다.
"누가 먼저 쓰러지나 봅시다. 허풍선이 영주님."
그들이 할 수 있다면, 저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저기 보아요, 샤론도, 슈엘도, 다른 동료들도 하고 있잖습니까. 그렇게 마음을 다잡으며, 사에를 향해 플로의 마법을 시전해, 차갑고 날카로운 얼음 화살을 날려 보냅니다.
.dice 680 750. = 716
//저도 일단 반응레스를...
전턴에 묘사 못했던 부분 살짝 덧붙였습니다. -
492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32:42다들 너무 멋집니다...! 우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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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34:39는 으아닛 다 쓰고 나니 1시 반...오늘은 역시 무리해서 밤새지 않는 게 좋을까요...
사퍄 평타가 어디서 본 것 같은 마법들이라면 착각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역시 어릴 때 보고 들은 게 영향이 크긴 크구나 싶어요...(코쓱) -
494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36:26>>492 아닛 감사합니다!
맞아요 다들 멋집니다..슈엘도 멋져요! -
495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전 1:39:02시간이 이렇게 되었으니...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496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39:19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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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타니스주 (0660318E+6) 2018. 9. 1. 오전 1:39:48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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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전 1:42:04사파야주 잘자!
>>492 >>494 맞아 다들 멋져...!(엄지척) -
499 타니스주 (0660318E+6) 2018. 9. 1. 오전 1:44:49저도 이만...(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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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46:56안녕히 주무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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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52:36생각해보니 다음 스토리는 일요일에 계속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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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전 1:59:13타니스주 잘자!
>>501 그러게 오늘은 축구가 있으니까 말이지... 벌써부터 일요일날이 기대되는걸!;> -
503 휴주 (8497404E+5) 2018. 9. 1. 오전 2:00:57가보겠스빈다!
안녕! -
504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2:02:20안녕히 주무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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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전 2:02:41안녕히 주무세요!
승패를 예측해라 로즈..! -
506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2:05:03한국이 2:1로 이긴다에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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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전 2:14:42잘자 휴주!
살짝 바꿀까...
2대 0으로 한국승! -
508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2:21:06
자....과연 내일 결과는....! -
509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2:40:25슈엘주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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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해련 ◆JAJ1SR6rm. (5952434E+5) 2018. 9. 1. 오전 7:38:2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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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해련 ◆JAJ1SR6rm. (5952434E+5) 2018. 9. 1. 오전 8:05:39" 그들은 너희와는 다르다, 그들은 너희와 같은 위정자들 밑에 있지 않았으니까, 그들은 일어설 게다, 부당한 현실에 맞서 일어설 게다! 네놈처럼 그 불의에 굴복하지 않을 거란 말이다! "
나래라는 국가가 아직 사라지지 않은 것만 보아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은 것이라고 너는 생각하고 있었다.
국민 전부가 세뇌당하고, 그렇게 썩어가던 닉스에서도 혁명의 불길이 피어오르고 있다, 닉시들이 스스로 제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는데.
하물며 자유를 누리던 국가의 백성들이 강압에 순순히 복종하겠는가.
" 평화로운 시기의 모습으로 인간을 판단하지 마라, 연약하고 쉽게 목숨을 잃지만 그게 언제까지나 그러하리라고 생각하지 말거라, 누군가에게 무엇을 빼앗는 게 그리 쉬우리라 생각했느냐? 어림없다! 빼앗을 생각이라면 네놈들 역시 무엇이든 잃을 각오를 했어야 했다! 그런 각오 없이, 오직 하나 남은 목숨마저도 잃어버릴 각오로 여기까지 온 이들을 뒤흔들 수 있으리라 생각했느냐? 그렇게 쉽게 국가와 그 백성들이 사그라들 것이라 생각했느냐! "
너는 그렇게 소리치면서 창자루를 쥔 손이 하얘지도록 힘을 주었다.
어쩌면 저리 뻔뻔할 수가 있는지, 물론 여황이 더 이상 닉스에 없다는 말에는 혀를 찼으나, 이윽고 나인이 모습을 드러내며 하는 말에 예의 그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 결국은 그뿐이구나, 거짓과 허상으로 점철된 것, 그게 아니라면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는 게 네 진짜 모습이더냐, 어차피 여황은 마지막이다, 영주인 네놈들부터 이 땅에서 치울 생각이었으니, 그 끝에 인도자가 나타나 우리와 함께 하겠지, 벌써 할 말이 없느냐? 어디 그 잘난 혀를 놀려 보거라,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것은 단순히 낼름거리기 위함이었느냐? 어디 그 교활한 혀로 네 음성을 가공해 허풍을 내뱉어보거라. "
너는 나인을 중심으로 결계를 두껍게 펼쳐가며 소리친다.
" 여황에게 전하거라, 멀리멀리 도망치라고,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라고, 아랫것들이라 멸시하고 내려다보며 고통을 가져다 준 시간을 그 스스로도 느껴보라고 말이다! 온 대륙을 뒤져서라도 그 목을 비틀고 사지를 꿰뚫어 말뚝으로 박아놓고 말지니! 네놈들이 살아 쉴 수 있는 곳은 없으리라! "
다시금 네 손이 들어올려지고.
빛줄기가 사에를 꿰뚫기 위해 쇄도하는구나.
" 물론 그 말을 전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구나. "
.dice 780 850. = 850
//반응레스 써놓습니다! -
512 세에레 (6682614E+5) 2018. 9. 1. 오전 10:20:20"푸핫..."
힘 없는 웃음소리가 그녀의 입술 사이를 비집고 튀어나왔다.
무어라 말해야할까, 그녀는 멍한 얼굴로 창조자를 말 없이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아무 일도... 아닌거군요, 신님."
살며시 두 눈동자를 떠올리며 그녀는 뱀을 바라보았다.
쓰러질 것 같이 후들거리는 두 다리에 서서히 힘이 들어왔다.
[1/3]
[Hp 1500]
//예에, 반응레스와 함께 갱신이에요~ -
513 휴 - 사파이어 (2901486E+5) 2018. 9. 1. 오전 11:36:22>>45
"단순하더라도 정말 예쁜 아리따운 이름이라 생각하오 아가씨."
일부러 고풍적인 기사말투로 말하며 허리숙여 킥킥 웃었다.
그리곤 이야기는 계속 됬다.
"노력하는것도 재능..?"
그게 재능인가?
"으으음..."
뭔가 묘하다. 별로 들어본적 없는 재능있다는 소리여서 인가?
"고마워! 지금껏 나보고 재능있다고 해준사람은 없었거든... 노력도 재능이라 재밌는 말이네!"
그나저나 슈엘과는 얘기를 많이 해봤나 보네.
"그래서 너는 뭐라고 대답했어? 플로의 기사가 왜 강하냐는 말 말야."
/갱신과 답레! -
514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전 11:47:32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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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휴주 (2901486E+5) 2018. 9. 1. 오후 12:02:13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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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2:07:49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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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이자요이 네코마타이 (2045272E+5) 2018. 9. 1. 오후 1:26:16으아어아아(바빠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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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28:36샤로롱 갱신!>:3
>>121-122 >>124 맞게 앵커를 걸었으려나. 피드백해줘야 할 것 같아, 네코마타주. -
519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29:26>>518 역시 오류가... >>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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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32:39두 분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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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34:11안녕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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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47:14어제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주말이 되니까 날씨가 맑아졌어요..! 9월달이 되자마자 날씨가 맑아지다니..!! 이건 무슨 기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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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59:21오 그러고보니 벌써 9월이네 슬슬 시원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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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59:21오 그러고보니 벌써 9월이네 슬슬 시원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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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2:02:38그렇습니다! 이제 슬슬 시원해질 거예요! 그럴 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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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2:07:20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힘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네요.. 어제 너무 쎈 걸 마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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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2:11:20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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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카멜리아주 (789915E+55) 2018. 9. 1. 오후 2:12:10욥욥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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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2:13:52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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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2:14:09리힌주 카멜리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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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2:15:51카멜리아주는 어서오시고, 슈엘주는 안녕하세요! 배고픈데 배고프지가 않네요... 아 튀김 먹고싶다...(탕수육,깐쇼새우, 꿔바로우, 새우튀김...)(어라 거의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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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2:16:37샤론주도 안녕하세요-
어제는 비가 막 왔는데 지금은 흐리기만 하네요. 또 비오면 음.. 날이 갑자기 추워지려나.. -
533 카멜리아주 (789915E+55) 2018. 9. 1. 오후 2:18:26다들 안녕하세요!
이쪽도 어제는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은 흐리기만 하네요. -
534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2:20:44>>531 오오 침고인다...
이쪽은 어젠 쨍쨍하다 오늘은 끄무레하더라. 쨍쨍보단 낫지만! -
535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2:21:24여기도 일단 쨍쨍한 편이랍니다....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구름이 끼고 있어요...아니..왜?! 이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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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카운티아주 (2862857E+5) 2018. 9. 1. 오후 2:21:35갱신해요, 잠을어 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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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2:24:07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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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2:25:16카운티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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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2:25:22입에 물면 바삭바삭할 거고 기름에 튀긴 거니까 고소할 거고... 으윽.. 먹고싶네요.. 아..안돼.. 어제 스테이크 썰었잖아.. 진정해..
어사와요 카운티아주! -
540 카멜리아주 (789915E+55) 2018. 9. 1. 오후 2:25:27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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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2:28:59그건 그렇고 분위기 깨고 싶지는 않은데..... 조금 쌔하네요. 여러 의미로. 뭐, 못 봤을수도 있으니 나중에 오면 다시 얘기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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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2:33:21음.. 쌔하다는 건 동의하지만, 올리기만 하고 바로 나갔다면 못 봤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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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해련 ◆JAJ1SR6rm. (5952434E+5) 2018. 9. 1. 오후 2:57:47갱신입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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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2:59:23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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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3:00:29해련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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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3:04:25어서와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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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해련 ◆JAJ1SR6rm. (5952434E+5) 2018. 9. 1. 오후 3:05:06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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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3:14:50슈엘주는 잠시 외출을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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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해련 ◆JAJ1SR6rm. (5952434E+5) 2018. 9. 1. 오후 3:15:01다녀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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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3:20:58다녀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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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3:31:40다녀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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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3:56:30"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애인은?"
샤론: 두말할 것 없이 해련이죠. 원래 이상형이 다정하면서도 속은 단단한 사람이었던 것도 있지만.
"네가 극도로 놀랄 때 하는 행동은?"
샤론: 음파공격이요. 극도로 놀랄 때니 비명 한 번 시원하게 질러줘야죠.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선인에게?"
샤론: 불로불사의 존재가 살려달라고 할 린 없고... 좋은 사람이라는 의미라면 당연히 살려줘야죠. 일단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지 싶네요.
"너에 대해 전혀 모르겠어."
샤론 클라인: 이름은 샤론, 나이트메어 레이디이며 껍데기입니다. 마신 레피아님의 계약자이고, 마지막으로 닉스 혁명군-플로 파견단 연합, 이하 레지스탕스 소속이에요. 이밖에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
"어떤 날씨가 좋아?"
샤론 클라인: 건조하고 적당히 선선하면서 바람도 부드럽게 부는 날씨요.
"해, 달? 둘 중에 어디?"
샤론 클라인: 어디에 가고 싶냐고 묻는 거라면 달 쪽이네요. 태양은 뜨거워보이고.
간만에 진단 얍!>:3 -
553 사파이어 - 휴 (1574569E+5) 2018. 9. 1. 오후 4:10:14"오, 고마워요."
휴를 올려다보며, 그를 따라 장난스레 킥킥 웃으며 다시 감사의 말을 하는 사파이어는, 휴의 말에 마저 귀를 기울입니다.
"천만에요. 음...그러니까...좀 긴 이야기였습니다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시간이 꽤 흘렀고, 거기에다 그 사이에 이런 저런 일들도 있었다 보니, 대화 내용이 조금 가물가물합니다. 그래도 차분하게 슈엘과의 대화 내용을 떠올리며, 그녀는 입을 봅니다.
"플로의 기사들 중에는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일어난 자들이 있으니까요. 그 중에서도 휴 씨는, 소중한 것을 위해...아까 휴 씨가 말씀하셨듯이, 있는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 계속 노력해왔기 때문이 아닐까요, 라고 대답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녀는 옅게 웃습니다.
그랬었죠. 그렇기 때문에 사파이어는 슈엘에게 휴에 대해서 듣고서 (긍정적인 의미로) 신기한 사람이라고 말했었죠. 그것도 그저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타인을 돕기 위해서, 자신의 이상인 정의와 기사도를 실천하기 위해서 그 정도까지 노력을 쌓아왔다는 것이 신기하고 굉장한 겁니다.
"스스로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자신의 단점이나 약한 면을 마주하여야만 하지 않나요. 어떤 사람들은 그런 스스로의 단점들과 좌절과 실패를 마주하는 것이 괴롭기에, 남들보다 더 빨리 지치곤 한답니다. 그래서 방금 그런 말을 했던 겁니다. 노력하는 것도...정확히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들보다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라고 말입니다."
//답레와 합께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554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4:11:37사파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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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휴주 (2901486E+5) 2018. 9. 1. 오후 4:18:08안녕하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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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4:19:28휴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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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4:24:43앗 진단으로 나온 질문의 답변 작성하느라 이제 봤네요...
휴주 어서와요! -
558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4:44:31저도 진단을...
"지금까지 만나 본 인간 중 네가 제일 인정한 사람은?"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음...분야라든가에 따라 다릅니다만. (웃음) 전부 말하기에는 너무 기므로...딱 한 가지 항목만 예시로 말해볼까요. 한 때는 손이 크기로는 천하에 레인 언니를 능가하실 분이 계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매년 과일청이나 과일잼을 같이 만드시는데, 그 양이 저희 가족이 먹기에도 많아서 주변에 나눠드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지만 지금은...슈엘 씨도 거기에 꿇리시지 않으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먼산)"
"난 너 때문에 슬퍼진다고!"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상대가 오라버니일 경우) "웃기지 마십시오, 그건 제가 할 말입니다."
(상대가 자신에게 고백/청혼 등을 한 번 이상 했던 사람일 경우) "유감입니다. 허나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당신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제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한 쪽이 마지못해서 하는 연애와 결혼이 과연 서로에게 행복만을 가져올까요?"
"그 애는, 그 애는... 죽지 않았어!"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정말로 그 사람이 살아있거나, 생사가 불분명한 경우) "저도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 그러니 진정하시고, 우선 저희가 해야 할 일을 하도록 합시다."
(그 사람이 죽는 것을 직접 목격했거나, 정황상 오래 전에 죽었을 확률이 매우 높을 경우) "...........(침묵)"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559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4:46:45어쩐지 요즘 사퍄가 은근 수다쟁이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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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4:50:58>>559 할말 많아지는 상황이나 질문이면 높은 확률로 그렇게 되지...;>(끄덕) 그래도 사파야의 쿨함은 여전한걸!(소리없는 문답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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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휴 - 사파이어 (2901486E+5) 2018. 9. 1. 오후 4:52:56"그렇게 말했다고? 슈엘이?"
맨날 틱틱대는데도 그래도 꽤 인정해 주잖아.
"다음에 만나면 고맙다고 하면서 놀려 먹어야지. 히히."
그 녀석은 아마 나쁜말보다 좋은말하는게 더 당황할거다.
노력한다는건 자신의 약한점을 마주한다라...
"좋은 말이네. 맘에들어."
사람은 언제나 완벽할수 없으니까... 노력해야하고. 나도 노력하는거지.
나도 지치고 실패하는것과 좌절이 두렵다.
강철의 심장을 가진게 아니니까.
그래도...
포기하면 그에 따라 많은 사람이 버려질거란게 더 내 맘을 잡는다.
"나도 지치기는해..." -
562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4:53:24>>560 아아닛 감사합니닼ㅋㅋㅋㅋ
당당한 샤롱이 문답도 잘 봤어요! -
563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5:02:08>>562 앗 나도 땡큐!>:3
슬슬 저녁시간이니까 일상은 스위치만 온으로 해두고...
다른 진단도 해볼까, 메모장에 짱박아둔거 지금 올리는 거지만!
샤론는(은) 왕을 몰아내고자 모인 백성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연인과의 키스신.
샤롱: 오, 현실하고 싱크로율 높.....(대본에서 하이라이트 부분 읽다가 정지됨)(김이 솔솔)
샤론 클라인는(은) 무너지는 왕국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먼 나라로 도망쳤던 왕의 자손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감옥에 갇혀 여러 사람의 이름을 멍하니 중얼거리는 장면.
샤롱: 저 심정 알 것 같아...(의외로 쉽게 감정이입)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
564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5:03:30>>563 아니....ㅋㅋㅋㅋㅋ....
일상은...전 휴주와 돌리는 중이라서 멀티를 늘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
565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5:03:31>561 슈엘:그건 내가 한 말이 아니라 사파이어가 나에게 한 말이야. (짜게 식은 눈)
그리고 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566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5:04:21>>564 오키!>:3
슈엘주 안녕! -
567 휴주 (2901486E+5) 2018. 9. 1. 오후 5:05:20어서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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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5:05:39슈엘주 어서와요!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답레에서 사퍄가 그거 아니라고 손사래치고 있습니다...(흐릿) -
569 카운티아주 (2862857E+5) 2018. 9. 1. 오후 5:08:22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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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5:08:59어서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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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5:09:58카운티아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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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5:10:49카운티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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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5:11:17"네가 극도로 화가 났을 때 하는 행동은?"
나인: 곧 보게 될텐데도 구웅금하나보네.
"전부 네가 망쳤잖아! 어떻게 할 거야!"
나인: 그래, 그렇다면 너 혼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볼래? 보내줄테니.
"그 애는, 그 애는... 죽지 않았어!"
나인:
(레지스탕스) 물론이지, 지금은 꽃밭에서 잠시 쉬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렴.
(영주와 여황) 대신 네가 죽지 않을까? -
574 카운티아주 (2862857E+5) 2018. 9. 1. 오후 5:12:15(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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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5:13:14어서 오세요! 레주!! 그리고....나인님....무서워요...(동공지진)
-
576 사파이어 - 휴 (1574569E+5) 2018. 9. 1. 오후 5:15:24"네? 아니, 그게 아닙니다, 아니에요...그건 제 생각일 뿐입니다. 슈엘 씨는 제게 그런 답변을 들었는데도, 자신이 추구하는 기사도와 정의를 위해 그렇게까지 노력할 수 있다는 걸 이해하기 힘들어하시는 듯 했습니다만...음, 물론 저도 그 부분이 놀랍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휴가 뭔가 착각하는 것 같자 그녀는 황급히 손사래를 치며 수습하려 합니다.
"그, 그래도 제가 아는 슈엘 씨는 능력있는 사람은 인정하는 편이니까요! 제게도 제 능력을 알아보고 먼저 오셔서 협력을 제안하셨던 분이시니, 언젠가는 휴 씨도 인정해주시지 않을까요...?"
곧바로 덧붙여서 말해봅니다. 현실 라이벌이란 이런 걸까요. 어쩐지 동생 놀려먹는 오빠ㄴ...아니 오라버니의 모습이 언뜻 보인 것 같아서, 약간 진땀을 흘린 것 같기도 합니다.
"지쳐도 계속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한 겁니다. 거기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나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포기해버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저도 오라버니를 검으로 이기는 건 포기하고 마법을 익히고 있으니까요..."
등에 맨 지팡이를 앞으로 꺼내어서 들여다보며 말합니다. -
577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5:15:50키티 안녕! 나인님 포스가 오오오...
샤롱:(물개박수) -
578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5:16:28키티 어서와요!
>>573 >>575 나인님 가끔 무서워요...(끄덕끄덕) -
579 카운티아주 (2862857E+5) 2018. 9. 1. 오후 5:26:03"지금까지 만나 본 인간 중 네가 제일 인정한 사람은?"
카운티아: 인정이라, '그 아이' 정도? 그 외에는 딱히.
"같이 있어 줄래?"
카운티아: 정중하게 거절하지-
"싫어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카운티아: 싫어하는 사람에게 말을 듣고싶다면 그건 변태라고 생각해 (진지)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이얍! -
580 카멜리아주 (5203323E+5) 2018. 9. 1. 오후 5:27:04요오옵! 친척집에 도착한 기념으로 갱신함니댱!
진단만 좀 하고 일상 구해야겠어요! -
581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5:27:53>>579 앜 카운티앜ㅋㅋㅋㅋㅋ...
뭔가 카운티아답네요! -
582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5:27:58>>579 이쯤 되면 '그 아이'를 한번 보고 싶어지는군요. 이거..이거...
>>580 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
583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5:28:21카멜리아주 어서와요!
>>580 샤롱주가 손이 비시는 것 같습니다...! -
584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5:29:13카멜리아주 어서와!;>
>>580 나 손 비어! 천천히 다녀와:> -
585 카운티아주 (2862857E+5) 2018. 9. 1. 오후 5:29:20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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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5:31:11>>579 단호박 카운티아구나!(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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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휴 - 사파이어 (2901486E+5) 2018. 9. 1. 오후 5:31:32"아 그런거야? 안타깝네."
또 다시 웃었다.
하긴 그렇게 많이 대화 해보지도 않았는데 인정해주던가 하기는 이상하겠지?
"난 인정해주면 좋지. 하지만 꽤 걸릴거 같은데."
꽤나 나랑 대척점인듯하니까.
그런데...
그렇다면 나는 슈엘을 인정하고 있을까?
"흐음... 음?"
나는 어떤가. 나는 그럼 슈엘의 무엇을 인정하고 있지?
아니... 여기 누구라도 나는 인정하고 있는게 있을까?
아. 대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냥 검이라면 내 몸으로도 어떻게든 할수 있지 않을까 해서 휘두른거지만."
"너는 그럼... 너 자신의 마법을 인정하고 있는거 같아? 아니면 누구라도." -
588 카멜리아주 (5203323E+5) 2018. 9. 1. 오후 5:32:11"그 말투를 쓰게 된 계기는?"
카멜리아 폰 신드롬: 이 말투요? 흠... 아마 해련씨와의 대화에서 제 진짜 목표를 깨닫게 된 순간부터라고 할까요?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카멜리아 폰 신드롬: 그 사람이 절 학대할 때요.
"너의 명장면은?"
카멜리아 폰 신드롬: 후후, 글쎄요. 개인적으로 백야씨한테 고백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카멜리아 폰 신드롬:
175 미안해와 고마워 중 더 많이 하는 말은?
아리가또!
292 타인이 잘 모르는 몸의 상처가 있다면
없습니다!
246 캐릭터가 등장하는 소설이 있다면 그 첫 문장은?
카멜리아는 항상 동백과 연관지어져 왔다. 로 시작할 것 같네요. -
589 카멜리아주 (5203323E+5) 2018. 9. 1. 오후 5:32:46>>584 앗 샤론주가 손이 비시는군요. 그럼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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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5:36:30카멜리아에 대한 정보도 확실하게 메모를...! 명장면은 고백을 할 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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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5:38:09>>588 흠터레스팅한 문답입니다...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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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카운티아주 (6704195E+5) 2018. 9. 1. 오후 5:39:55문답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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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5:47:11>>589 늦어서 미안! 딴데 보다 시간이 세버렸네.;w; 응응 돌리자!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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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5:48:02>>588 그리고 호오 흠떠레스팅...(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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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카멜리아주 (5203323E+5) 2018. 9. 1. 오후 5:49:34>>593 앗 괜찮습니다. 네네 다이스로 정해욤
.dice 1 2. = 2
1. 카멜리아
2. 샤론 -
596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5:50:06나구나! 원해는 상황이라던가 장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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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사파이어 - 휴 (1574569E+5) 2018. 9. 1. 오후 5:50:57"...그렇겠지요. 제가 처음 칼리아 씨를 만났을 때도 단체생활 싫어할 것 같은 인상이라 느꼈으니까요...?"
슈엘에게 인정받으면 좋겠지만 그러려면 꽤 걸릴 것 같다는 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말합니다.
그리고 휴가 잠시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누구에게나 각자의 고민은 있는 것이겠지요, 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렇군요...아마도, 네. 실제로 성과가 꽤 있었으니까요. 슈엘 씨도 제 마법을 높이 샀기에 그런 제안을 해오셨던 것일테고요. 여담이지만 저도 슈엘 씨를 좋은 비즈니스 파트더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후훗, 웃으며 말해봅니다.
"역시 제게는 검보다는 마법이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금 늦게나마 제게 더 맞는 길을 찾아서 다행입니다." -
598 카멜리아주 (5203323E+5) 2018. 9. 1. 오후 5:54:18>>596 딱히 없습니다! 아무데나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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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5:55:43>>598 오케이! 금방 선레 가져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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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6:04:26휴주 죄송하지만 킵할 수 있을까요...?
시간도 저녁먹을 시간이지만 제가 지금 졸음이.... -
601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6:22:32커헉 깜박 졸았....아니 가시면 가신다 말씀을 해주시지...(흐릿)
좀 쉬고 오겠습니다...! -
602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6:24:18푹 쉬고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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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샤론 - 스팀펑크 영지의 숲 공터 (2911885E+5) 2018. 9. 1. 오후 6:25:38
999... 1000! 묵직한 곤봉이 공기를 가르는 소리에 맞추어, 숫자를 세는 목소리는 1000을 카운트한 것을 마지막으로 멈추었고, 숨을 돌리는 듯 살짝 가쁜 숨소리가 뒤를 이었다.
샤론은 잠시 목검을 내려두었고, 나무 그루터기 위에 털썩 주저앉아, 수건으로 땀을 톡톡 닦고는, 미리 까 놓은 음료수를 시원하게 들이켰다. 같은 종류의 음료수가 두병 든 비닐봉지가 그런 그녀의 발치에 가지런히 세워져 있었다.
기나긴 장마가 그치고, 적당히 건조하고 선선해진 공기속에서 있는 힘껏 땀을 흘리고 나니,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었다.
아르네 영지에서의 전투 이후로도, 혁명에 대한 고민도, 사적인 고민도 계속되었지만, 오늘도 샤론의 낯빛은 어둡지도, 무겁지도 않았다.
좋은 날씨에 덩달아 고민이 잠시 가벼워진 탓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그들의 생각을 들어본 덕이리라. 오늘치 훈련도 이제 끝이고, 간만에 그걸 좀 하고, 돌아가서 동료들하고 이야기를 해보자.
그렇게 다짐하며, 샤론은 음료수로 마저 목을 축이곤, 목을 가다듬었다. 이윽고, 투명하고 중성적인 음색으로 차분히 가사를 읆조리는 노랫소리가, 적막한 숲에 잔잔히 울렸다. -
604 샤론 - 스팀펑크 영지의 숲 공터 (2911885E+5) 2018. 9. 1. 오후 6:26:06푹 쉬고 와 사파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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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6:34:50카멜리아는 현재 하늘을 날고 있었다. 아침부터 스팀펑크 영지의 이곳저곳을 날아다니니 날개가 꽤나 아파왔다. 카멜리아가 오늘 밖에 나온 이유는 다른 레지스탕스 대원들을 신드롬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허나 정작 다른 대원들을 끌어들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카멜리아는 한숨을 내쉬었다. 자신은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인가? 괜히 쓸데없는 일을 한 건 아닌가? 자신이 닉스의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는 있는가? 카멜리아는 여러가지 생각에 빠졌다. 그 결과 머리를 식히러 날아오른 것이다.
날개를 써서 날아오른 것은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 카멜리아는 날개를 파닥거리며 스팀펑크의 숲 속을 돌아다녔다. 쾌청한 공기와 풀내음이 콧속으로 들어왔다. 카멜리아는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기분이 상쾌했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가 싸악 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바로 그때였다.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카멜리아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인물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샤론씨!"
카멜리아는 샤론을 부르며 하강했다. 땅에 착지하고 나니 그녀가 더욱 잘보였다. 카멜리아는 손을 들어 샤론에게 인사를 하였다.
"안녕하세요!"
명랑하고 밝은 인사였다. -
606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6:35:18사파주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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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6:37:40갱신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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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6:37:40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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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휴주 (2901486E+5) 2018. 9. 1. 오후 6:43:11엇 늦게 봤는데.. 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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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6:47:57타니스주 어서오시고 슈엘주 잘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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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6:52:43개운한 마음으로 노래를 마무리짓고, 땀을 마저 닦아내며 일어나는데, 위쪽에서 목소리가 들려오자, 샤론은 데자뷰를 느끼며 위를 올려다보았다. 익숙한 분홍빛 머리카락의 여인, 카멜리아가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 카멜리아 씨."
샤론은 그녀를 향해 손을 흔들다, 그녀가 하강하여 착지하고는 자신을 향해 밝고 명랑하게 인사를 건네오자, 덩달아 기분이 유쾌하지는 것을 느끼며, 그녀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또 마주치네요. 산책 나오신 거예요?"
인사에 뒤이에, 밖에서 동료들을 마주치게 되면 어째서인지 높은 확률로 묻곤 하는 물음을 친근하게 건네며, 카멜리아에게로 다가서려다, 잘 세워둔 비닐봉지에 시선을 주었다.
넉넉히 사두길 잘했네. 그렇게 생각하면서 봉지에 손을 넣어 음료수를 하나 꺼네든 샤론은, 카멜리아에게 다가가 그것을 내밀어보며 물었다.
"음료수 드실래요? 날아오시느라 목마르실 텐데."
마침 햇빛이 나와 날씨도 비교적 건조해졌기에, 목이 마르지 않을까, 그렇게 짐작만 해보면서, 샤론은 가만히 카멜리아의 대답을 기다렸다. -
612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6:53:12타니스주 휴주 어서오고 슈엘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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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7:04:26샤론이 노래를 마무리짓자 그녀는 아쉬움을 느끼며 샤론에게로 다가갔다. 노래 더 듣고 싶었는데. 뭐 굳이 안들어도 괜찮지만. 카멜리아는 날개를 접은 후 적당히 갈무리를 하였다. 여기저기 날아다니느라 꼴이 말이 아니었다. 머리카락도 다 헝클어져 있었고. 카멜리아는 제 몸을 급히 수습하고는 다시 샤론을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네, 안녕하세요! 원래는 다른 일 하러 나왔는데 어쩌다보니 산책을 한 셈이 되어버렸네요."
카멜리아는 멋쩍게 하하 웃으며 한 손으로 머리카락 끝을 꼬았다. 정말 말 그대로 어쩌다보니 였으니까. 카멜리아는 샤론에게 미소짓다가 그녀가 멈춰서서 봉지를 바라보자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왜 저러시는 거지? 뭐 까먹은 거라도 있나? 그러다가 샤론이 자신에게 음료수를 건네자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아! 고마워요. 사실 목이 꽤나 말랐거든요."
카멜리아는 샤론이 준 음료수를 벌컥벌컥 들이켰다. 음료수 특유의 단맛이 입 안에 퍼지면서 갈증이 해소되었다. 카멜리아는 음료수 병을 입에서 떼어낸 후 다시 샤론을 바라보았다.
"샤론 씨는 어쩐 연유로 이 숲에 계신 거예요?" -
614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7:08:33슈엘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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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7:09:15샤론주 카멜리아주 안녕하세요!! 슈엘주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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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7:11:05슈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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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7:11:34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아 나 뭘 한 거징..(뭘 하긴 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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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7:13:28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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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7:13:38슈엘주랑 리힌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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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7:14:12다들 안녕하세요- 잠와라.. 그래도 저녁거리를 녹여놓으려니 다시 잘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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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7:16:51어서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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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7:18:54"그럴 때 있죠. 저도 뭔가 사러 나와도 자주 딴길로 새고 그래요. 아, 비올 때나 더울 땐 빼고요."
그럴 땐 딴 길로 새기보단 빨리 아지트에 돌아와서 쉬고 싶어지니까요. 그렇게 대답하면서, 샤론은 잠시간 이번 여름을 회상했다. 무시무시했지. 유란 씨가 해맑게 시를 지으실 정도로 덥질 않나, 요 며칠간 물폭탄이 쏟아지지를 않나...
그도 잠시, 카멜리아가 자신의 제안에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음료수를 받아들고 벌컥벌컥 들이키자, 다행이란 듯 미소짓고는 대답했다.
"별 말씀을요. 저도 날고 나면 꽤 목마르더라구요. 게다가 오늘은 비교적 건조하고."
높은 공기에서 끊임없이 공기를 가르며 시간을 보내니 목이 안 마를 수가 없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카멜리아가 자신이 이 숲에 있는 이유를 물어오자, 가벼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 검술 훈련하러요. 기왕 하는 거 숲에서 하면 땀도 잘마르고 시원하니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겸사겸사 노래도 부르고요. 혼자서 노래하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생각을 정리하거나 하는데, 아무래도 아지트 안에서는 부끄러운 것도 있고, 여기를 애용하고 있어요."
요즈음은 그렇게 부끄럽지도 않아지긴 했지만, 역시 가장 편한 장소를 꼽으라면 이 숲이었다. 누군가의 앞에서는 장소가 어디든 부끄럽지 않았지만, 그것은 예외중의 예외였다.
샤론은 문득, 카멜리아가 다른 일을 하러 나왔다고 한 것을 기억해내고 넌지시 물었다.
"좀 전에 다른 일을 하러 나오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623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7:22:26리힌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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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7:28:0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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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7:28:48샤론
클래스:어벤저
속성:인(人)
성향:질서 중용
근력 A+
내구 E+
민첩 C+
마력 B++
행운 A
보구 C(EX)
#Fate
https://kr.shindanmaker.com/594700
간만에 페이트진단! 맘에드는 거 나왔다;> -
626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7:39:25"맞아요. 처음 나올 땐 분명히 목적을 정해두고 '오늘은 이거 해야지~.' 하고 나왔는데 정신 차려보면 딴 데로 새고 있죠."
카멜리아는 샤론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분명 그녀 또한 원래는 조직의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 나왔으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런 상황이 된 후였다. 뭐 그래도 샤론 씨와 이렇게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 나쁘지는 않았다.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병뚜껑을 닫았다. 뭐 이렇게 옆길로 새는 것도 때로는 괜찮을지도. 샤론씨의 노래도 들었으니까.
"맞아요. 날고 나면 체력 소모가 심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유달리 목마르더라구요."
카멜리아는 샤론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하늘에서 공기를 가르며 날아다니는 일은 생각보다 꽤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 특히 장거리 비행이라면 더더욱. 카멜리아는 다음 번에 날아다닐 땐 물이라도 한 병 장만한 다음에 날아다니자고 생각한다. 아무 준비 없이 날아다니는 것보다는 그게 더 나을테니까.
검술 훈련이구나. 카멜리아는 새삼 샤론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자신은 전투를 위해 따로 훈련하는 게 없는데 샤론은 여기서 열심히 분발하고 있었다니. 자신도 더욱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해야지.
"어머, 진짜요? 되게 열심히 하시네요. 저는 딱히 전투를 위한 훈련은 안하고 있어서요. 그리고 아까 들었는데 노래 잘 부르시던 걸요. 물론 아지트야 사람이 많으니 좀 부끄럽긴 하겠지만 샤론 씨 정도의 실력이라면 가끔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불러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카멜리아는 샤론의 말에 대답하고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자신도 전투를 위해 뭔가 해야하지 않을까? 그러다가 샤론이 다른 일을 하러 나왔다는데 그 다른 일이 뭐냐고 질문하자 살짝 미묘한 표정을 짓고는 대답한다.
"제가 조직을 하나 세울 예정이거든요. 이름은 신드롬이고 닉스 내에서 껍데기나 기사, 늑대인간, 메두사같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으로 세울거예요. 그걸 위해서 여기저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네..."
카멜리아가 씁쓸한 표정으로 말을 하였다. -
627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7:39:31어느새 시간이...(동공지진) 시간 엄청 빠르네요...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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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카운티아주 (2862857E+5) 2018. 9. 1. 오후 7:42:18맞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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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7:43:09맞아요. 시간 엄청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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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7:44:10카멜리아가 열일하고 있다...!(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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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카운티아주 (2862857E+5) 2018. 9. 1. 오후 7:49:03일해라 카라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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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7:51:28거헉 그러게 뭐했다고 벌써 여덟시지...!!!
(철컥철컥)(뭔가 장전중) -
633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7:53:03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그리고...뭘 장전하는 겁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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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7:59:00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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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8:02:19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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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8:02:40짜라자라짜짜짜~~~ 짜라짜라짜짜짜~~~~
무조건 무조건이야아아ㅏㅏ아ㅏ 짜짜라짜라짜라 짜짜짜!
죄송합니다 하도 심심해서(?) -
637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8:03:09다들 어서오세요! 그러게요.. 시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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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8:05:54>>636 어서오세요!! 키티를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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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8:06:10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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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8:06:24키티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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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카운티아주 (2862857E+5) 2018. 9. 1. 오후 8:08:45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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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8:12:49"그렇죠. 그냥 날기만 해도 목말라지는데 전투 끝날 땐 아예 입안이 바짝 말라있어서, 물병을 하나씩 챙겨가야 하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전투중엔 정신 없지만 끝나고라도 마시게..."
물론 입안이 마르는 이유는 체력소모 뿐만이 아니었지만, 넣어두기로 했다. 어느정도 대책이 서고 있기도 했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 역시, 누군가와 이야기하면 해결할 수 있을 테니까.
물통 하나쯤이야, 움직이는 데 지장을 주거나 하지는 않겠지.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는데, 카멜리아로부터 돌아온 질문에, 샤론은 쑥스러운 듯이 웃었다.
"카멜리아 씨야말로 대단하신 걸요. 따로 훈련을 하지 않으시는데도 전투중에 활약하시니까요. 카멜리아 씨의 사격 덕분에 부담없이 전방에서 날뛸 수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러고보면 요즘 들어서는 몇번 보여지고 나니까 부끄러운 게 좀 덜해지는 것 같기는 해요. 그리고 진실게임 때마다 내성이 생기는 것도 있네요."
쑥스러운 듯이 말하다가도, 역시 내성이 생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을 언급하며 샤론은 작게 웃음소리를 냈다. 그러다, 카멜리아가 미묘한 표정을 짓고서 털어놓는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었고, 녹색 눈동자에 이채를 띠었다.
지금은 씁쓸한 표정을 짓고 말을 흐리는 카멜리아가, 샤론의 눈에는 대단하게 보였다. 나 개인적으로는, 혁명을 한 뒤에도 마굴이 사람사는 곳이 되려면 시간이 걸리겠구나, 라는 생각을 막 떠올린 동안, 카멜리아 씨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놓고 계셨구나.
새삼, 맨 처음의, 모든 일이 다 끝나고 평민 라이프를 만끽할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부끄러움과 감탄은, 단순한 감상으로만 끝나지 않았다.
"카멜리아 씨는 대단하시네요, 저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모든 일이 끝나면 평민 라이프를 만끽할 생각에 가득차 있었는데다, 마굴이 사람 사는 곳이 되려면,
혁명이 성공하더라도 시간이 걸리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 것도 불과 며칠 전이라. 그래서 말인데요..."
샤론은 살짝 뜸을 들이다, 마음을 정한 듯이 고개를 끄덕이곤, 입을 열었다.
"저는 당장 할 줄 아는 건 싸우는 것 정도지만, 괜찮으시다면 카멜리아 씨와 뜻을 함께하고 싶어요. 저 스스로와, 그리고 닉스의 취약계층 출신인 친구, 동료들과도 관계가 있고...
그 이전부터, 저와 같은, 닉스의 취약계층으로서 실시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게 하는 것도, 혁명에 대한 동기부여 중 하나기도 했고요.
그런 이유로... 우리 나라가 마굴에서 사람이 살 만한 곳으로 바뀌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이전까지는 생각만 해두고 있었어요."
괜찮으려나. 그렇게 스스로를 향해 속으로 물으며, 카멜리아의 대답을 기다리는 샤론의 눈동자에 살짝 긴장한 기색이 비쳤다.
//
정답은 [나도 끼워주세요] 탄이었지롱!>:3(타앙) -
643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8:13:14키티랑 카운티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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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8:16:26백야주가 집갱합니다:3 드디어 집에 왔어요 아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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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8:17:01다들 어서오세요!
불고기비빔밥 마시쪙... -
646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8:17:52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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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8:17:59백야주 어서와요!
와아아! 새로운 동료가 생겨따! -
648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8:18:03인형이 된 강백야의 모습은…
« 핸드퍼펫 »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입맞춤을 받아야 합니다. 쉽지 않겠군요.
#인형이_된_당신
https://kr.shindanmaker.com/821507
백야: 카멜리아한테 츄 받으면 풀리는거야?(갸우뚱) -
649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8:21:27어서 오세요! 백야주!! 와아아아! 신드롬이 점점 발전하고 있군요!! 그 와중에...백야.....(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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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8:23:08백야주 안녕!;>
>>647 오예!!>:3
>>648 오호 이거슨 흠터레스팅한...(흐뭇)
샤롱: (3D안경)(팝콘) -
651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8:26:12인형이 된 리힌의 모습은…
« 핸드퍼펫 »
몸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에, 당신은 마술사를 죽이고 공방을 차지합니다.
#인형이_된_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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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맠ㅋㅋㅌ 마술사 통수맞았엌ㅋㅋ
리힌: 감히 나를 인형으로 만들었나요. (푹찍)
마술사: 어얽
인건갘ㅋㅋ -
652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8:26:51"맞아요. 전투 중에는 특히 체력 소비가 심해지니까요. 급박한 상황이라는 심리적인 원인도 있고... 저도 다음번엔 물병 좀 가져가려구요."
카멜리아가 말했다. 전투 때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못 마실 확률이 크지만 그래도 전투가 끝나고 나서는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아니 그래도 역시 못 마실 수도 있겠다. ㅇ -
653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8:27:10아오 이놈의 중도작성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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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8:27:11인형이 된 샤론의 모습은…
« 아기인형 »
당신의 저주는 마술사가 죽을 때 풀릴 것입니다. 그런데 마술사에게 불로불사의 저주가 걸려 있군요….
#인형이_된_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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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롱: 원통하...다.... -
655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8:27:57>>653 ;ㅅ; 힘내 캬라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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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8:29:22리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술사를 죽이다니! 그 와중에 샤론은...(동공지진) 그리고 카멜리아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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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8:29:55카멜리아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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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8:31:35카멜리아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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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8:34:05축구 배팅 시작합니다. 맞춰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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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8:35:32한국 승리입니다! 2:1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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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8:36:54한1:일2 가즈아ㅏㅏㅏ(그리고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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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카멜리아-샤론 (5203323E+5) 2018. 9. 1. 오후 8:37:24"맞아요. 전투 중에는 특히 체력 소비가 심해지니까요. 급박한 상황이라는 심리적인 원인도 있고... 저도 다음번엔 물병 좀 가져가려구요."
카멜리아가 말했다. 전투 때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못 마실 확률이 크지만 그래도 전투가 끝나고 나서는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아니 그래도 역시 못 마실 수도 있겠다. 전투 후에 심리적으로 피폐해지니 물 마실 기분이 아닐 수도 있고... 카멜리아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헤아려보았다. 그냥 안들고 가는 게 나으려나?
"칭찬 고마워요. 샤론 씨도 대단하세요. 검을 들고 적에게 가차없이 돌진하셔서 보면 볼수록 믿음직스러워요. 그리고 원래 무슨 일이든 많이 해볼수록 내성이 생기는 거니까요."
카멜리아는 후후 웃으며 샤론의 칭찬에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샤론이 칭찬을 해줘서 기분이 좋아진 듯 하였다. 그래도 아직 마음을 놓으면 안된다. 자신도 다른 동료들처럼 더욱 노력을 하고 전진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더 될테니까. 카멜리아는 마음을 굳게 다졌다.
그 다음으로 이어진 말에 카멜리아의 눈이 크게 뜨였다. 자신도 함께하게 해달라니... 샤론 씨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혁명이 끝난 뒤엔 편하게 여생을 살 계획을 세워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다 포기를 해버릴만큼 자신의 계획을 믿어주는 건가? 카멜리아의 눈에 이채가 띄었다. 카멜리아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 정말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샤론씨!"
카멜리아는 두 손을 꼬옥 붙잡고 연신 샤론에게 감사인사를 하였다. 닉스의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다시는 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 자신의 계획이 빛을 보는 순간이었다. 카멜리아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띄어졌다.
"우리 꼭 열심히 해서 닉스 내에서 차별이 일어나지 않게 해요! 꼭 취약계층들을 보호하는 거예요!" -
663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8:38:471:1이나 2:2로 승부차기 가는 건 어떤가요. 그리고 한국이 승리하는 겁니다!(장렬히 틀려줌)
...아니면 보면서 적당히 디버프 걸어볼까나요..(사악) -
664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8:38:582대 0으로 한국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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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9:08:56다들 축구 보시는 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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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9:15:18으허엉 축구 너무 쫄깃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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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9:16: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인터넷 중계로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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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9:19:18자신의 말에 동의를 표하는 카멜리아를 향해, 샤론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피곤해서 물 마실 생각을 할 새도 없이, 아지트에 돌아갔다가 그대로 기절해서 자게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도 싶었지만.
자신이 건넨 칭찬에, 카멜리아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자신을 향해 칭찬을 건네자, 샤론은 스스로는 아무렇지 않게 건넨 칭찬이, 막상 자신이 받으니 쑥스럽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뻤는지, 웃으며 말했다.
"저도 칭찬 감사해요, 카멜리아 씨.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앞으로도 더 열심히 단련할 동기부여가 되는데요. ...그리고 맞는 말씀같아요. 매번 영주들이랑 싸우러갔다간 고민거리를 얻어오기 십상인데,
제가 맨 처음 참전했던 디어때랑 비교해보면 내성도 내성이고 고민거리에 대처하는 요령도 조금 생기간 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들은 우리를 좌절시키기 위해 아무말 대잔치를 벌인 건데, 결국은 더 강해지고 있으니 얼마나 분할까. 그렇게 생각하니 고소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런 생각도 잠시, 싸우는 것 밖에 당장 할 수 있는 게 없는 나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미약한 불안감을 안고 있던 샤론은, 카멜리아의 푸른 눈이 크게 뜨이고, 그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자, 안도한 듯이 미소지었다.
"저야말로 의미있는 일 하시는 데 끼워주셔서 감사하죠. 네, 지금의 취약계층이 취약계층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제대로 권리를 갖도록, 저도 열심히 할게요."
열심히하자는 말에, 그렇게 말하면서 굳게 고개를 끄덕이던 샤론은 곰곰히 생각하는 표정을 짓더니, 입을 열었다.
"참, 신드롬의 단원을 모집하는 데 난항을 겪고 계시다고 하셨었죠. 괜찮다면 제가 친구들이나, 안면이 있는 동료들에게 신드롬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저처럼 솔깃해서 들어오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혼자 모집하시는 것보단 좀 더 힘이 덜 들것 같기도 하고요."
그 전에, 단원이 적어도 한두명은 이미 있을 것 같은데, 레지스탕스에는 꽤 신기할 정도로 올곧으신 분들도 계시고. 자신 이외의 다른 동료는 없는 건가, 하는 궁금증은 있었지만, 우선은 대답을 들은 뒤 물어보기로 마음먹었다. -
669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9:20:46아직은 0대 0이네...!(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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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9:26:11그러네요..(본인이 보고 있어서 쫄깃하다)
이대로는 0대0으로 승부차기 가나.. -
671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9:26:42와아.... 심장이 쫄깃쫄깃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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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9:28:47진짜 이렇게 팽팽하고...
2:0 애국배팅 해야하나...(?) -
673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9:32:19이야 이거 한일전 이겨도 져도 사이는 조져야겠습니다 그쵸 조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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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9:32:40자동완성이 트롤링을..사에요 사에.
사에를 조집시다. -
675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9:33:35당근 사에는 조져야지!!
샤롱: (막타 욕심) -
676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9:35:39사에를 주깁시다 사에는 레지스탕스의 원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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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카멜리아-샤론 (789915E+55) 2018. 9. 1. 오후 9:36:37"맞아요. 저는 오르카랑 싸울 때 처음 전투에 참여해봤는데 처음 싸울 땐 엄청 떨리고 불안했는데 계속 해보니까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은 거 있죠? 참 신기해요."
카멜리아는 샤론의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처음과 지금의 카멜리아는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다. 카멜리아는 자신의 변화에 새삼 감탄했다. 전선에 오래 있다보니 변한 게 많구나. 그녀는 레지스탕스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레지스탕스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었더라도 이제 그녀의 주위에는 많은 동료들이 있으니까. 게다가 새로운 가치관과 애인도 얻었고 말이다.
열심히 한다는 말에 카멜리아의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졌다. 닉스의 취약계층이 권리를 가지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말이 믿음직스러웠다.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샤론이라면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신드롬 내에서도 잘할 수 있을 터다.
"정말 고마워요 샤론씨! 그렇게 해준다면 너무 좋죠! 참, 해련씨랑 백야씨는 이미 들어오기로 하셨으니 그 두 분한테는 얘기 안하셔도 돼요."
카멜리아는 웃으며 샤론에게 말했다. 이걸로 단원 모집에 대한 걱정은 한 결 줄어든 것 같은 기분이다. 다행이야. 카멜리아는 속으로 생각했다. -
678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9:36:40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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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9:37:53어서와요 타니스주!
으으.. 설거지 하러..가볼ㄲ.. -
680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9:38:10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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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9:38:56아니 분명 스텔스 모드로 들어왔는데 들키다니...(?)
다들 안녕하세요!! -
682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9:42:06타니스주 어서와!
그리고 리힌주 설거지 힘내...! -
683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9:45:38타니스주 어소시구 리힌주 힘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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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9:46:06리힌주 다녀오세요...!!!
후후후.. 저는 스텔스모드여도 판단합니다!!!(파ㅡ칭(??????? -
685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9:47:15다녀오세요!! 리힌주!! 설거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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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9:48:58리힌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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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카멜리아-샤론 (789915E+55) 2018. 9. 1. 오후 9:50:20리힌주 다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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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9:55:37강백야님은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한 군만두가 되었습니다. 속재료는 대파, 두부입니다!
만두를 먹어본 고향만두 사장은 「장사 접어라.」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만두가된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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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백야 대파야! 두부야!!! 말랑말랑!!!(?????
오랜만에 만두 진단!!!!! -
689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9:55:49샵. 다녀왔습니다- 다들 리안녕이예요!
으으...디버퍼가 팍팍..
아러다가 진짜 0대0 승부차기인가.. -
690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9:57:19어서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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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9:57:35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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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9:58:46"카멜리아 씨도 마찬가지셨네요. 하긴 매번 고전하면서도 꼭 승리를 거머쥐곤 하니까 자신감이 안 붙기도 어렵긴 했어요."
디어 때 승리를 거둔 일로, 나의 복수도 마냥 꿈만은 아니라는 희망이 생기고, 더 당당해질 수 있었지. 돌이켜보면, 살기로 결심한 그 때만큼은 아니지만, 다어 영지에서의 승리도 큰 터닝 포인트였구나.
그렇게 잠시 과거의 일을 생각하던 샤론은, 자신의 제안에 카멜리아가 눈에 띄게 기뻐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자, 시의적절한 제안이었구나, 하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감사는요. 열심히 하기로 했으니까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열심히 도와야죠. ...근데 해련하고 백야가요?"
뜻밖에도 들려온, 자신의 연인과 친구의 이름에, 샤론의 눈이 댕그랗게 커졌다...가 금방 원래대로 돌아왔다. 하긴, 해련도 백야도, 놀랄 정도로 착한 사람들이니까.
그들이 이미 카멜리아와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것 자체는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었지만, 사파이어 때와 마찬가지로 인연들이 이렇게 연결되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다.
"와, 이게 이렇게 연결되네요. 백야랑은 전부터 친구로 지내고 있거든요. ...그리고 해련이랑은 사귀고 있고요."
누군가에게 밝히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였지만, 아무래도 쑥스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덩달아, 창조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에 그가 보였던 모습도 떠올라, 가슴이 묵직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샤론은 귓불이 살짝 따끈해진 것은 애써 무시하면서, 문득 떠오른 생각에, 아, 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입을 열었다.
"카멜리아 씨, 황자님한테도 이야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황자님이라면 여러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693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0:00:22샤론님은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한 찐만두가 되었습니다. 속재료는 에이스, 돼지고기, 옹스짱입니다!
만두를 먹어본 최애캐는 「별점 ★☆☆☆☆」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만두가된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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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만두진단! 근데 별점의 상태가...!
샤롱: 별점과 생존률은 반비례하지.(편-안)
리힌주 어서와! -
694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10:01:17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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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0:02:03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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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휴주 (3360001E+5) 2018. 9. 1. 오후 10:07:46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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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타니스주 (9109366E+5) 2018. 9. 1. 오후 10:08:35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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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0:10:00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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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10:12:21어서와요 휴주! 창을 열었는데 사늘한 바람이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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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휴주 (3360001E+5) 2018. 9. 1. 오후 10:12:54점점 서늘해져가서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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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0:13:35그러게, 이번 더위는 지옥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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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10:15:14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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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10:17:54다들 어서오시고. 다음 판이 네코마타입니다만.
네코마타주께서 해명이 올라오실 순간까지 미루겠습니다. 부득이하게 미뤄 휴 맨카인드가 다음 판제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704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10:21:57네넵... 와아. 0대0은 이제 되었는데..(전후반쯤) 연장전 넘어 승부차기로 가서 한국이 이기면 제가 맞히네요(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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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10:22:29양해는 괜찮아요. 해명이 되지 않으면 조금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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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10:23:12괜찮아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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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0:26:02>>703 샤롱주도 괜찮아! 고생하네 키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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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0:26:45어서 오세요! 휴주..! 그리고..음...음... 알겠습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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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10:28:58헐 최고.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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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0:29:22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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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타니스주 (7521309E+6) 2018. 9. 1. 오후 10:29:25>>703 네 네 선생님!!(??
...?! 밖에서 환호소리가...(축구 안보고 있어서 모름 -
712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10:29:43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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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0:30:10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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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10:30:10헐 골들어갔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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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0:30:43한골만 더드가면 내가 이기는데!!(도박중독자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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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0:31:01안돼!! 일본쟝!! 어서 힘을 내!! 2:1을 만들어줘!!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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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휴주 (3360001E+5) 2018. 9. 1. 오후 10:32:10ㅇ엇..? 판제?
휴가?(두근두근) -
718 타니스주 (7521309E+6) 2018. 9. 1. 오후 10:32:36>>716 앗...아아...(일본이 이긴다에 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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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카멜리아-샤론 (789915E+55) 2018. 9. 1. 오후 10:33:34"그렇죠. 역경을 겪어도 우린 꼭 이겨내고 말았으니까요. 생각해보면 대단하네요. 그때 어떻게 이겼는지 참..."
카멜리아는 영주들이랑 싸울 때를 회상했다. 순순히 레지스탕스 편으로 들어오는 영주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영주들도 있었다. 영주들이랑 싸울 땐 많이 힘들고 어려웠는데도 불구하고 결국엔 자신들이 승기를 거머쥐고 있었다. 카멜리아는 새삼 레지스탕스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우리는 많은 일을 했구나...
"네. 해련 씨랑 백야 씨요."
샤론이 눈을 크게 뜨며 되묻자 카멜리아는 왜 그러냐는 듯 다시 한 번 말해주었다. 그리고 설명을 듣자 카멜리아는 '어머!' 라고 말하며 입을 가렸다. 정말 신기했다. 인연이 여기서 연결되는구나. 카멜리아는 눈을 크게 떴다. 하긴 셋 다 같은 레지스탕스의 일원이니 아는 사이일 수도 있었다.
"정말 신기하네요. 저는... 해련 씨 덕분에 차별을 타파하려는 사상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백야 씨랑은... 백야 씨는 제 연인이에요."
카멜리아가 볼을 화악 붉히며 말했다. 아직은 쑥쓰러웠다. 백야랑 자신이랑 연인이라고 밝히는 것이 뭔가 낯설기도 했다. 그래도 다른 이들한테 당당히 밝히고 싶었다.
"어머! 그건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알려줘서 감사해요, 샤론 씨. 나중에 한 번 얘기해볼게요."
카멜리아는 샤론의 말에 박수를 짝 치며 말하였다. 왜 그걸 생각 못했을까? 파이퍼 황자님한테 한 번 얘기해봐야지. 카멜리아는 머릿속으로 되뇌였다. -
720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0:33:46재갱신합니다...모두들 안녕하세요! (저녁먹고 10시 15분까지 뻗어 있었음)
>>703 알겠습니다...괜찮습니다!
저 1:0으로 이긴다에 걸었었던 것 같은데 그걸 지금 다시 말하는 건 너무 늦었을까요...? _(:3_ _)_ -
721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10:35:23어서와요 사파이어주!
밖에 환호성 들리더라고요.. -
722 타니스주 (7521309E+6) 2018. 9. 1. 오후 10:35:41사파ㅣ어주 어서오세요!
-
723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0:35:46사파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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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0:36:36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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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10:36:41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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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0:37:01아, 이제 2:0...! (빠른 포-기)(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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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10:37:26와아아아 2대0이네요!
제 예측이 빗나가는 건 확실하네요! 그래서 엄청 다행이지요? -
728 카멜리아-샤론 (789915E+55) 2018. 9. 1. 오후 10:37:37예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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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0:37:49오예!! 이대로면 내가 이긴다!!
-
730 휴주 (3360001E+5) 2018. 9. 1. 오후 10:40:40사퍄주 어서와!
일상 이어서 할까! -
731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0:41:36>>730 앗 네넵!
느긋하게 기다리겠습니다! -
732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0:42:152:0이다..! 안돼.! 일본쟝..! 어서 1골을 더 넣어...!!
-
733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10:52:18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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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10:55:202:1이군요. 어서오세요!
-
735 카멜리아-샤론 (789915E+55) 2018. 9. 1. 오후 10:55:49사파주 어서와요.
핫 2:1! -
736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0:56:02✦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ᆺ˂)◞*✰
#당신과이모티콘
https://kr.shindanmaker.com/749989 -
737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0:57:28그새 2:1, 박빙의 승부라고 할 수 있을까요....?
-
738 휴 - 사파이어 (3360001E+5) 2018. 9. 1. 오후 10:58:02“조금... 인생 쓴맛 다 본 사람처럼 말하지? 아니 다 맛보긴 했으려나...”
인생사 다 다르니 어떤 맛일지 모른다.
그저 다 자기 삶은 힘들뿐이겠지.
“인정이라... 아 맞아.”
그러고보니 샤론의 눈빛은 정말 강렬했다.
맘에 드는 눈빛이고 나는 그건 인정 할만 한거 같다.
그리고 슈엘이 싸우는 깊은 안쪽 이유를 안다면... 인정 할것만 같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 그런게 아까부터 합류니 비즈니스 파트너니 하는데 그게 뭐야? 레지스탕스 외의 일인거 같던데.”
레지스탕스면 이미 우리는 모두 같은 일원이고 합류 같은 소리 할필요 없다. -
739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10:58:03✦강백야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ノ `・∀・)ノ゙
#당신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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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백야 이거 싫어!(ノ `・∀W)ノ゙(뒤엎(????
백야주: 갸아아 -
740 카멜리아-샤론 (789915E+55) 2018. 9. 1. 오후 10:59:44✦카멜리아 폰 신드롬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๑′°︿°๑)
호엥에 -
741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0:59:562대 1...!! 박빙이구나!>:3
-
742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1:01:07✦샤론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 ಠ)>
샤롱: 그레이샤 씨를 어떻게 설득한다...~(。☉︵ ಠ)> -
743 백야주 (3793057E+5) 2018. 9. 1. 오후 11:04:16금메달 땃ㅆ어오!!!!
-
744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11:04:23✦리힌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_☉)
#당신과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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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힌주: 눈 반짝거리는 거 표현인가..(흐릿) -
745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05:05잠깐 짐을 옮기고 온 사이에... 2:1입니까...?!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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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1:05:31>>736 (+)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의 계절 한 조각은,
복숭아 젤라또.
시원한 초여름의 맛이 느껴집니다.
마음에 들려나.
#너의_계절한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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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퍄 : ˭̡̞(◞⁎˃ᆺ˂)◞*✰
아닛 다들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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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1:06:01>>743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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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06:23이모티콘이 다들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토토는 제가 맞춘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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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카멜리아-샤론 (789915E+55) 2018. 9. 1. 오후 11:06:30와앙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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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1:14:31"제 개인적으로는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이길 수 있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요. 강하기도 강했고, 우리 정신을 흔들어놓으려고 별 소리를 다 했지만, 다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웠으니까요."
영주들이 하는 소리에 동요를 느끼기도 했고, 그 말들은 이따금 고민으로 이어지기도 했지만, 한번 두번 겪고 나니, 이제는 내성이 생긴 건지, 그 말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허점이 무엇인지 알아서인지, 흔들리는 건 잠시뿐, 금방 싸움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래도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말했듯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동료들의 모습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하다, 자신의 말에 카멜리아가 어머, 하고 놀라며 입을 가리자, "제가 딱 그 심정이었어요." 하고 웃으며 농을 건네고는 카멜리아의 대답을 듣고,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해련이랑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앞으로 나아갈 길이 찾아지죠. 저도 그랬어요. ...는 정말요?!"
백야가 제 연인이라 밝히는 카멜리아의 말에, 샤론의 눈이 다시 댕그랗게 변했다. 전쟁통에도 사랑은 한다지만 한달 안에 셋이나...?! 놀람도 잠시, 샤론은 잘 됐다는 듯이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카멜리아 씨랑 백야도 연인이 되셨구나... 축하드려요."
예쁜 사랑 하시길. 샤론은 또 다시 접한 분홍빛 소식에 흐뭇한 미소를 띠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엄지를 척 치켜올려보였다. 이거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 그래도 일단은 자제할까.
샤론은 자신이 꺼낸 이야기에 감사를 표하는 카멜리아에게, 씩 웃으며 대답했다.
"별 말씀을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처음에는 무슨 역할을 할 지도 모른 채였지만, 찬찬히 생각해보니 의외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음에, 그녀는 새삼스레 뿌듯함을 느꼈다.
샤론은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카멜리아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 건 저녁나절이었던 것도 같은데, 벌써 하늘이 새카맣게 어두워져있었다. 게다가 조금은 추울 정도로 기온이 낮아져있었다.
샤론은 다시 고개를 내려 카멜리아를 바라보고는 제안을 건넸다.
"이야기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날씨도 썰렁하고, 이만 들어가볼까요?" -
751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1:15:23어예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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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1:16:58샤론의 계절 한 조각은,
체리 마카롱.
부드러운 봄의 맛이 느껴집니다.
가루는 털어 내.
#너의_계절한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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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롱: 음, 이거 슈가파우더 아니었어요?(톡톡) 잘먹겠습니다~(냠) -
753 키티 ◆AqXmlOYXRM (5426963E+5) 2018. 9. 1. 오후 11:21:56누가 2:1 예측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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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23:00이츠 미! 슈엘주!! (Ver.M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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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1:23:41과연 상품은 무엇일까나...!(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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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27:09아...아마도 데플방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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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사파이어 - 휴 (1574569E+5) 2018. 9. 1. 오후 11:27:56"...닉스의 현 상황이라든가를 보면 정말 인생의 진한 쓴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차분히 말하며 시선을 조금 내린 채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죠, 다들 힘들게 살아왔겠죠. 그녀의 친구들, 샤론과 백야도...친구들을 떠올리던 그녀는 다시 시선을 들며 미소지으며 말합니다.
"그래도 괜찮으신 분들이나, 장래가 기대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뒤에 이어진 휴의 질문에는, 네? 하고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한 발 늦게 알겠다는 듯 아, 하면서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아...그거라면, 별 것 아닌 사소한 두 가지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첫째로, 저는 처음부터 레지스탕스에 있었던 게 아니며, 디어 영주를 치러 갈 적에 다른 분이 저를 닉스로 데려가 주셨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그 비즈니스 파트너란 건...그 분 성격상 친구라기엔 애매하고, 쉽게 말씀드리자면 짝꿍 같은 겁니다, 아마도요. 각자의 비장의 수를 쓸 때 이왕이면 같이 써보자고 제안하셨고, 그리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고는, 한두 문장을 더 덧붙이며 호호 웃습니다.
"그러고보니 휴 씨도 최근에 짝꿍이 생기신 것 같더군요, 좋은 친구관계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758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1:30:23>>754 앜ㅋㅋㅋㅋ
(팝그작) -
759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1:32:07헐 답레의 탈자가 왜 이제서야...(흐릿)
-
760 휴주 (3360001E+5) 2018. 9. 1. 오후 11:32:36아아...
사파이어주 미안한데 가봐야겠어...
졸리...다. -
761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32:59아아...휴주..(토닥토닥)
-
762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11:33:28무슨 소환권이라 하신 것 같았는데..
안녕히 가세요 휴주! -
763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1:33:41잘자 휴주!:>
-
764 타니스주 (7521309E+6) 2018. 9. 1. 오후 11:33:44아앗 휴주 안녕히 주무세요...!
-
765 카멜리아-샤론 (789915E+55) 2018. 9. 1. 오후 11:33:46"그렇군요. 하긴 다들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끈기가 엄청났으니까..."
전투 때도 별의 별 소리를 다 들어놓고도 포기하지 않았지. 카멜리아는 새삼 지난 전투 때를 돌이켜보았다. 그때를 견뎌낸 자신과 다른 멤버들이 대단하구나 싶었다. 다들 마지막까지 힘내줬으면 좋겠다. 카멜리아는 진심으로 빌었다.
"맞아요. 해련 씨는 참 대단하세요. 그리고 그게..."
카멜리아는 샤론이 놀란 듯 눈을 휘둥그레 뜨자 왠지 더 민망해졌다. 그녀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마치 잘 익은 토마토 같았다. 카멜리아는 홧홧한 제 얼굴을 가리기에 급급했다. 왠지 모를 부끄러움이 느껴졌다. 좀 더 신중히 말할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 고마워요. "
카멜리아는 축하드린단 말에 얼떨떨한 채로 감사를 표했다.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얼굴의 열기가 화끈화끈하게 남아있었다. 카멜리아는 수줍게 "난 몰라..." 라고 작게 말하고는 한참이 지나자 겨우 얼굴을 들었다.
그러고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카멜리아는 샤론의 말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벌써 주위가 어두워졌다. 게다가 조금 쌀쌀해진 것도 같았다.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슬슬 돌아갈 때도 된 것 같았다.
"네. 슬슬 돌아가죠."
카멜리아가 먼저 뒤를 돌아 레지스탕스 아지트 쪽으로 걸었다.
/여기서 잘 돌아갔다고 치고 막레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샤론주! -
766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1:33:49커피...그만 마시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캔커피를 딴다)
어차피 저녁에 잠시 잠들어버려서 일찍 자긴 글른 것 같고... -
767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1:34:27앗 네, 킵해요! 휴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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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카멜리아-샤론 (789915E+55) 2018. 9. 1. 오후 11:34:31휴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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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카멜리아-샤론 (789915E+55) 2018. 9. 1. 오후 11:34:31휴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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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34:36저런...사파이어주....;w; (토닥토닥) 그리고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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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타니스주 (7521309E+6) 2018. 9. 1. 오후 11:34:48카멜리아주 샤론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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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36:12안녕히 주무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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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1:36:17>>765 수고 많았어 카멜리아주!;>
샤롱: (흐-뭇)(귀여우셔라)
이제 위키 관계란을 갱신해보실까 룰루루 -
774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1:37:12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
775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38:29이제 다음에 둘 중 하나를 만나면 슈엘도 스카웃 대상이 되는 것인가...
슈엘:...(절레절레) 오너. 너 같으면 나를 스카웃하겠어?
슈엘주:그건 그렇긴 하다. (??) -
776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1:41:11사퍄도 스카웃 대상이 될련지요...? (흠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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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리힌주◆/vR5gm5O3. (3219974E+5) 2018. 9. 1. 오후 11:43:32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리힌은.. 딱히 스카웃 대상으로 보이기에는..(흐려짐) -
778 샤론 - 카멜리아 (2911885E+5) 2018. 9. 1. 오후 11:44:07>>775 샤롱적으로는 아마 말한다면 카멜리아 씨가 이런 조직을 세우신다는데 협력하기로 했음 정도로만 말하지 않을까! 슈엘의 구체적인 미래계획에 대해서 들었고;>
>>776 샤롱적으로는 유력후보지! 미래계획을 들어본 뒤에 제의하지 싶지만!:> -
779 타니스주 (7521309E+6) 2018. 9. 1. 오후 11:44:52이제 공포의 신드롬 가입제의 룰렛이...(아님
-
780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47: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하면 무슨 신드롬이 다단계업체 같잖아요!! (동공지진)
그리고...샤론은 그러하군요! 확실히 그때 슈엘의 미래 계획을 듣기도 했으니.....확실히...(끄덕) 그와는 별개로 슈엘은 스카웃을 하려고 하면 자신이 있어봐야 좋을 것은 없다고 하면서 함께 하려고 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 대신,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을 주면 내키면 도움을 주겠다고 이야기를 하겠지만요. 일단 슈엘은 이번 혁명이 성공적으로 끝나도 자신의 이름을 그 혁명사에 남기지 않을 생각이기도 하고요. -
781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1:48:21아차 나메!
샤롱적으로 동료가 돼라! 가 발동되는 조건은 구체적인 미래 계획이 없으며 닉스의 취약계층의 처우 개선에 관심이 있거나 신드롬 얘기에 관심을 보인다... 정도일까나!
-
782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1:49:10>>778 그렇군요!
저뿐만 아니라 사퍄도 그 제안 상당히 흠터레스팅하게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 -
783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50:05이 와중에 저 조건 3개중 하나도 성립하지 않는 슈엘은 대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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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샤론주 (2911885E+5) 2018. 9. 1. 오후 11:53:35>>782 이예, 다음에 만나면 루피가 되어야겠군!!>:3(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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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1:53:59>>779-78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슈엘은 그렇군요...
>>781 사퍄는 미래 계획이 없는 건 아니지만...지금 사퍄 머릿속에 있는 계획 정도로는 신드롬 활동과 병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들어보시고 이건 좀 무리지 않을까 싶으면 '넌 안 되겠다...ㅇㅅㅇ'하셔도 됩니다!ㅋㅋㅋ -
786 사파이어주 (1574569E+5) 2018. 9. 1. 오후 11:55:21>>784
다섯 명이 모이게 된다면 드림 시어터 라이브를...(아니다 이 픞빠야) -
787 타니스주 (7521309E+6) 2018. 9. 1. 오후 11:56:21>>781 전자는 해당되지만 후자는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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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56:22드림 시어터 라이브가 안되면 론도리라도...(끼이지 마라. 이 뱅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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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슈엘주 (4578959E+5) 2018. 9. 1. 오후 11:57:20음...확실히 타니스는 자신의 주인의 명에 따라서 활동을 하는 것이니..(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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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2:01:07
>>785 과연...!! 다음에 사파야랑 만날 때가 기대되는걸!>;3(엄지척)
>>786 드림 시어터 라이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되는 건가!(아니다 이 샤롱주야) -
791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03:30>>788-789 아무래도 그럴까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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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2:05:25론도리까짘ㅋㅋㅋㅋㅋㅋ
>>787 하긴 레지스탕스 활동도 주인님 명령으로 인해서였으니...(끄덕) -
793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07:22>>750 아아닠ㅋㅋㅋ영상 들고오셨엌ㅋㅋㅋ
이건 정확히는 6인 라이브지만요! 드림시어터에서는 얘들이 날아다닙니다...!! ㅋㅋㅋ 아쉽게도 지금 아케이드 국내정발판에선 6인 라이브 모드는 못 하더라고요...(흐릿) -
794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08:31>>788 뒷북이지만 아닠ㅋㄲㅋ아아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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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12:09:08그래도 혁명 끝나면 할일 없기도 하고 쥔님이 사랑하셨던 닉스라는 나라를 위해 뭔가 하고싶다고 자발적으로 나설지도....?
사실 오너의 사심이...(끌려감 -
796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2:09:57>>793 Aㅏ 하긴 올리고 나서 이건 한사람 더있어야겠는데 싶더라ㅋㅋㅋㅋㅋㅋ 날아다닌다니 연출 ㄷ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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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09:58>>795 오 그렇군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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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전 12:13:50노래라는 건 정말 다양하네요.. 묘하게 취향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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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2:15:00슈엘에게 특별 소환권을 드립니다.
다만, 이 소환권은 >레오네전 후반< 때만 사용이 가능하지요!!! >;3!!!!!
[분홍색의 종이비행기다. 날려보내면 누군가 나타날 것 같다] -
800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2:17:59>>798 리힌주의 취향을 저격했다...! 나도 저런 캐치한 오프닝곡 좋더라ㅋㅋㅋ
>>799 오오오 누가 나타날까... 축하해 슈엘주! -
801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12:19:46오옷 슈엘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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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20:01>>798 앗 그 와중에 마음에 드셨습니까...!
그렇다면 혹 관심 있으시다면 <드림 퍼레이드>도 들어보시길...(속닥)
>>799 오오 종이비행기...! 누굴 소환하는 소환권일까요...! -
803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21:46슈엘주 축하드립니다!
>>800
앗 그렇다면 <Ready Smile!!> 강추합니다!는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
80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22:37어...? 어어...? (동공지진) 분홍색 종이비행기..? 대체 이것은 무엇이기에...? 그리고 레오네전 후반이라니..페이스3인건가..! 이...일단은 감사합니다...!! 대체 누군지 모르겠지만...뭔가 파워업 코드일 것 같기도 하고...(??) 에잇! 그때 써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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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2:23:46>>803 핫 몰랐는데 들어보러 가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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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전 12:24:10>>800 앗..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음악 예능 동영상 보다가 거기에서 나오는 곡 듣다가 그게 취향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올린 거라..
사실 전 여기에 링크로 올라오는 게 아니라 저렇게 떠 있는 건 모바일 특성상 거의 재생 안하거든요.. -
807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전 12:24:39슈엘주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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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카멜리아-샤론 (7701711E+5) 2018. 9. 2. 오전 12:24:45슈엘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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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25:43음...다시 한번 모두들 감사합니다..! 그런데...어떻게 해야 레오네전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것이 자연스러울지 조금 생각을 해봐야겠군요. ....일단 뭔가 되게 이상한 그림이잖아..(??)
슈엘:(싸우다 말고 종이비행기 날리기) -
810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12:25:58>>809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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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2:26:02>>806 앗 아니었구나...!;>(헛다리)
레디스마일 노래 좋은데...!(저격당함) -
812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28:43>>805
아케이드판에서는...애니판 3기 오프닝답게 특정 상황에서 재생되는 곡이기도 합니다! :>c
>>806
앗 아아...이쪽이 착각했군요 미안해오...
그리고 이해합니다! 동영상은 데이터 많이 먹지요...(끄덕) -
813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32:11>>809 앗 아아.....(흐릿)
콜 마틴 쓰려다 잘못 꺼낸 김에 날리게 되었다든가요...? (???
>>811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꽤 좋아하는 곡이에요! ㅇㅂㅇ! -
81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35: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관련은 조금 연구를 해보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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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2:36:51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저는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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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37:15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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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12:37:54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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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38:17네,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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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2:39:14>>812-813 약간 그 오프닝곡 특유의 캐치함이 딱 취향이더라구ㅋㅋㅋ
잘자 키티! -
820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전 12:41:34캡틴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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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43:46>>819 아...왠지 그런 게 있지요! 알 것 같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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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2:47:40자기 전에 첨언합니다.
[슈엘은 양다린가요? 연애는 카운티아와, 썸은 샤론과? 저건 순애보도 뭐도 아니고 거시기한데요...아니 샤론과 썸을 타는 것조차 아니고 순전히 혼자 썸타는 거잖아요. 이런 거 까딱하면 스토커 같지 않나요? 진심 안 멋져요...ㅠㅠ
샤론은 튼튼한 신체와 전투 능력을 갖춘 인물인데 뭘 지켜 준다 만다인가요, 그리고 샤론을 지킨다는 약속이 무슨 전세 계약인가요? 건물주 바꾸면서 세입자 전세 계약 이전시키는 것도 아니고ㅠㅠ 애초에 상대방을 지키든 각자도생하든 거야 여건에 따라 커플이 알아서 할 일이지 제3자가 계약 넘기든 떠넘길 일은 아니라고 봐요. 샤론을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로 보지 않고 누군가로부터 수혜를 입어야 하는 존재로 보는 거 같아서 거북해요ㅠㅠ ]
라고 웹박수로 슈엘의 캐릭터성에 지적을 보내신 분. 해당 캐를 좋지 아니하게 보신다 하셔도 과도하게 비꼬고 비난하는 건 자제해주세요. 읽던 도중 비판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였습니다. 어그로인줄 알 정도였으면 말 다 한겁니다.
당신의 원활한 까기를 위한 웹박수가 아닙니다.
지적을 하실거면 지적을 하시고, 차라리 비난을 하실거면 아예 본스레에 대놓고 해주세요. 한 캐릭터가 하는 행동을 하나부터 열까지 비난하면서 정작 놓치신 점.
카운티아 또한 지켜준다 했는데 왜 그 점은 언급하지 않으십니까? 만일 레더분의 논리였다면 카운티아 또한 지켜준다는 것으로 인해 인격체가 아님으로 대우 받을텐데 오로지 샤론 이야기 투성이네요.
다시 한 번 명시하지만 웹박수는 원활간 뒷담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다시는 이런식으로 뒷담 보내지 마세요. -
823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2:49:25오타. 원활한입니다.
작작 보내세요 진짜 물꼬 한 번 터졌다고 수도없이 밀려드네ㅋㅋㅋㅋ..... -
824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12:49:29??? 뭐지 왠 프로불편러가...(흠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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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51:25흐음.... 저런 것이 들어왔나요? 뭐...그렇게 보인다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죠. 행동에는 주의하겠습니다. 제가 이 한 마디 하면 끝날 사안 같고...그런데... 슈엘이 지켜준다고 말한 이가...제가 기억하기로는...꽤 되는데..(팝그작) 보자... 친구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기사로서 다 지켜준다고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음....(곰곰이) 일단 그 일상 하나만 보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뭐...다 볼 순 없을테니까요. 일단 알겠습니다.
그렇게 보였다면 그렇게 보인거겠죠. 일단은 알겠습니다. -
826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2:52:10솔직히 웹박수를 받는 제가 더 거북합니다. 성별 관련한 논쟁을 끌어오려는 것 같아서 더더욱.
열린 시각으로 받아들이려 해도 이런식으로 나오면 할 말 없습니다. -
827 타니스주 (2535939E+4) 2018. 9. 2. 오전 12:52:32그냥 친구로서 지켜준다고 말한걸 썸이라고...? 그 뭐냐... 남자랑 여자 사이에는 친구관계 같은거 없다고 말하는 꼰머 같네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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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전 12:54:13와이파이를 쓰기는 하지만, 피시는 창을 전환해도 안 끊기지만 모바일 특성상 다른 앱을 하려고 하면 계속 그 동영상이 끊기는 터라. 독백이나 진행 아니면 다른 브금은 자연히 안 듣게 되더라고요...(사실 진행도 잘 못 들음)
음..웹박수에 보낸 건 좀 부적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느낌이 드셨다면 직접 말하는 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뭐..제가 말할 게 아닌 것 같으니.. -
829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54:26제가 봐도 저건 정당한 지적이라 보기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후...키티 고생하십니다...(토닥토닥) -
830 타니스주 (2535939E+4) 2018. 9. 2. 오전 12:54:26>>826 솔직히 저도 좀 그렇네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성별싸움인데...
캡틴 녀무 신경쓰시지 말고 푹 주무셨으면 좋케씀미다 ㅠㅠ -
831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2:56:27걱정 마십쇼! 그 어떤 고민이 있어도 눈만 붙이면 시체처럼 미동도 없이 잠드는 체질이니!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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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57:42>>828
아, 그런 점도 있지요. 이 곳 특성상 계속 새로고침을 눌러줘야 하니...(끄덕끄덕) -
833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전 12:59:05어휴 머릿속에 든 게 그런 내용밖에 없으니까 그런 것밖에 안보이자너~~~~~~~~ 지레짐작 오졌구요~~~~~~
키티 고생하셨습니다. 저런 분들은 제에발 로즈에 오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834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00:53>>830 저도 싫어합니다 그런 성별싸움...(끄덕)
>>831 그거 어떻게보면 다행이지만 어떻게 보면 현실이 많이 피곤하시다는 거 아닐까오...(토닥토닥) 하여튼 안녕히 주무시길! -
835 타니스주 (2535939E+4) 2018. 9. 2. 오전 1:02:12뭐 스레가 흥하니 저런 뭐같은 사람들도 꼬이려니 하고 정신승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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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02:28음..음...일단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뭐...일단은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는 점도 있다는 거니까 제가 좀 더 주의하겠습니다. 괜히 일 귀찮게 만들어봐야 좋을 것도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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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타니스주 (2535939E+4) 2018. 9. 2. 오전 1:03:01캡틴 진짜로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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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전 1:16:44잘자요 키티!
성별싸움... 싫지요..
피곤하네요.. 다들 잘자요.. 저는 자러 가봐야겠습니다. -
839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17:19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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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17:24리힌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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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1:17:56리힌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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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전 1:19:25리힌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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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21:56situplay>1535810393>0
앗 메리쟝에게 이런 사연이... -
84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3:26레주가 0레스로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떡밥을 푸는군요....음..음...(끄덕)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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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26:08으음... 다른 거 하는 사이에 일이 있었구나. 늦었지만 고생 많았어, 키티.
그리고... 샤론이 거론됐으니까 입장을 말하는 게 맞겠지. 이하의 내용으로 분위기가 싸해질 거라는 건 알았고, 너무 늦었다는 것도 알지만, 지금이라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 미리 양해를 구할게.
슈엘이 계속해서 지켜준다고 할 때마다, 보호받아야만 하는 존재가 되는 같아서... 솔직히 힘들었어. 그래서 슈엘주와 마지막으로 돌린 일상에서 샤론으로 더 이상 누군가에게 보호받다는 생각을 가지고 싸우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
카운티아를 포함한 다른 친구들에게도 지켜준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보기도 했고, 친구로서 한 약속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아.
그렇지만 친구로서의 약속을 연인에게 넘긴다는 건... 역시 아니라고 생각했어.
슈엘이 지켜 준다고 처음 이야기를 꺼냈을 때, 분위기가 냉랭해질까 봐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았던 게 후회되더라. 같은 이유로 지난번 일상에서 얼버무리듯이 마무리 지은 것도.
그러니까 이번엔 제대로 말할게. 샤론을 지킨다는 이야기는 더 나오지 않았으면 해. 해련이에게 샤론을 지킨다는 약속을 넘긴다는 표현도 하지 말아줘.
그리고 나 스스로도, 샤론의 '동료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라는 각오를 재고해볼 생각이야.
내가 처음부터 확실하게 행동했다면 이런 글이 올라올 일도 없었을 것 같네. 미안해, 모두들. -
84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27:39음...잘 알겠습니다! 샤론주! 샤론주가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면 그것이 맞겠지요. 잘 알겠습니다! 이 점은 저도 사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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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30:05>>845
아...샤론주의 입장이 그러하시다면...알겠습니다! -
848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35:32샤론주가 그리 생각하신다면야 그 이야기가 맞는 겁니다. 샤론주의 잘못이 아니니 부담 갖지 말아주세요. ':) (부둥)
일단 웹박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는데 어떤 분인진 몰라도 커피 기프티콘 보내신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ㅠㅠ... -
849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1:38:50>>845 샤론주 생각이 그러시다면야 음... 샤론주가 잘못하신건 아니에요!
제가 위에서 경솔하게 발언한건 죄송합니다... 예민한 주제라 저도 모르게 흥분했네요 -
850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38:57뭐...일단 이 점은 제가 부주의한 것이니까 제가 잘못한 것이 맞으니까 미안하다고 할 것도 없고 제가 좀 더 행동을 주의하겠다는 것으로... 뭐 계속 같은 말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만...제가 좀 더 행동을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주제를 바꾸도록 하죠. 어두운 이야기는 계속해서 좋을 것은 없으니까요. 음...음...무슨 이야기가 좋을까... 음... 잡담 주제에가 안 떠오른다...(주륵)
.dice 1 5. = 2
1.그냥 이야기를 끌어내라.
2.이럴땐 개그용 모기춤이다.
3.아니다. 그냥 설정이나 풀어라.
4.이럴때는 그냥 슈엘을 굴려라.
5.그냥 조용히 있어. -
851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39:14....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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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1:39:31는 캡틴 아직 안 주무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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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40:19저 또한 감정이 격했었네요. 사과드립니다. ';3.
그리고 슈엘주...다갓이 추라면 추는겁니다!!! 모기!!땐쓰!!! -
854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40:48잠이 안옵니다! (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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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전 1:40:53이예에 모기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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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40:55안돼요! 마틴이 또 볼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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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41:36이번엔 마틴이겠습니까 설마요!!!
나인: 야호! -
85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42:23>>848 키티 다시 어서와요!
>>850 아아닛.... -
859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45:46.......(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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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45:56음 그리고 조금 뒷북이지만 혹시 제 발언에도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856-857 엌ㅋㅋㅋㅋㅋ...(동공지진) -
861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1:46:47>>857 세계로 퍼져나가는 슈엘의 모기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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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이자요이 네코마타 (3884568E+5) 2018. 9. 2. 오전 1:49:20월초가 되니 늦은 밤 되서야 시간이 나네요. 갱신합니다.
그리고 지적하신 사항 읽었습니다. 바로 글 써오겠습니다. -
863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50:43음...안녕하세요! 네코마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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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51:43늦은 시각에 오셨는데 실례하겠습니다..오전에 확인해야겠습니다. 눈이 갑자기 미친듯이 시큰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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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52:47다시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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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53:07>>846-849 다들 고마워. 앞으로는 괜히 겁먹지 않고 제때 해야 할 말 잘하는 샤론주가 될게:>
그리고 네코마타주 안녕! -
867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53:28그리고 키티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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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1:56:05네코마타주 어서오시고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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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전 1:56:40안녕하세요 네코마타주...그리고 키티는 안녕히 주무세요!
음, 그리고...제가 생각해도 타이밍이 좀 그렇지만, 저도 이쯤에서 먼저 자러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870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57:33사파야주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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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57:36>>866 이것에 대해서 저는 딱히 제 변명을 하거나 하진 않겠습니다. 지적사항도 그렇고 당사자인 샤론주가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 것이 맞지요. 사실 웹박수보다 당사자의 말이 가장 확실하고 말이에요. 결론은....음. 네. 다시 한번 주의를 하도록 할 것이고... 앞으로도 잘 부탁하겠습니다! 샤론주!
.....아무튼 정말로 모기춤 써야합니까..? 다갓..?
.dice 1 2. = 1
1.나인님이 보고 싶어하잖아. 어서 쓰는거다.
2.네가 쓰기 싫으면 안 쓰는거지 뭐. -
87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57:58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그리고....엗...다갓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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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2:00:26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와 슈엘 모기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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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2:03:47>>871 응, 다시한번 고마워. 그리고 잘 부탁해!:>
아이고 긴장이 풀렸더니 눈꺼풀이 무거워지네... 샤론주는 이만 자러 갈게:> 그럼 다들 좋은 밤! -
875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04:40안녕히 주무세요! 샤론주!
>>873 안돼요. 싫어요. 이러지 마세요. (동공지진) -
876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2:08:33샤론주 안녕히 주무세요!!
>>875 (지켜보고 있다(협박 -
877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10:10>>876 (동공대지진(파들파들) 으으으...어...언젠가 내키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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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전 2:11:58>>877 후후후후ㅎ후후.....
저도 이만 자러... -
879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18:41안녕히 주무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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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이자요이 네코마타 (3884568E+5) 2018. 9. 2. 오전 2:36:19우선 관전분의 웹박수 내용에 다시한번 저와 일상을 돌리셨거나 돌리다 끊기셨던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최대한 주의 하겠습니다.
조금 변명을 해 보자면 저는 중증의 우울증을 진단 받고 신경 안정제를 처방받고 치료를 받던 중 아동청소년기에 있던것이 발전한 성인 주의력짐중결핍장애(ADHD)의 증상을 발견하고 최근에서야 해당 증상에 대해 추가적인 약물 상담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니 변명을 하자면 저는 기억력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해련주에게 잇기 힘들다고 말한 이후에 서로 맞지 않는점을 조율한 후에 일상을 재개하려고 하려 했으나 월말과 월초 사이에 현실의 일에 치이다시피 해서 지적하신 사항을 본 후에야 다시 기억났습니다. 저도 최대한 기억을 해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일상을 언제 돌렸는지도 솔직히 9할 이상은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비단 이곳에서의 일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잊어버리거나, 깜빡하고 뒤늦게서야 알아차리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메모도 해 보았는데 같은 내용의 메모를 했던걸 잊고 서로 다른 카테고리(까먹지 말 것 노트북과 할일 노트북 이렇게 둘이었습니다)에 유사한 내용으로 두개의 메모를 한 걸 보고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믿지 않으실까하여 지금 복용중인 약의 사진을 함께 첨부합니다. 모자이크는 약국명 및 저의 실명이 찍혀있어 인증의 여지가 있어 모자이크 한 것입니다.)
캐릭터 설정이 종횡무진이고 개연성이 없다. 네, 그렇게 느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저조차도 잊어버린 부분이랑 갑자기 반짝하듯이 생각난 부분이 뒤섞여 있으니까요. 다만 네코마타라는 캐릭터를 처음 디자인 할 때 9번의 생이라는 점은 확실히 처음에 정해둔 큰 틀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큰 틀을 관통하는 인연의 잃음에 대한 상처를 그려내려다 조금 급조 비슷하게 만들어진 것도 맞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 이전에, 비설에 대한 검사를 빼먹었다는 것은, 제 중대한 실수였지요. 까먹고 갑자기 생각나고의 반복을 하더라도 좀 더 신중하게 짰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퀘스트 넣었던 스킬은 확실히 캡틴에게 부담되는 요소가 맞습니다만, 진행중에 옆에 계산기를 띄워놓고 거들 생각입니다. -
881 이자요이 네코마타 (3884568E+5) 2018. 9. 2. 오전 2:37:25https://s25.postimg.cc/w9tlm1erz/dlswmd.png
파일이 올라가지 않아 포스트 이미지로 다시 올립니다 -
88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2:42:14음....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일단...음... 글쎄요. 일단 이것은 제가 뭐라고 말을 할 사안은 아닌 것 같네요. 자고 일어난 후에 레주가 직접 보고 확인을 하셔야 할 사안인 것 같고...
결론은...네. 일단 저는 노코맨트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말을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것이 큽니다. 그러기에 저는 노코맨트를 하고....네. 아침에 본 레주의 판단에 저는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
883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전 8:46:2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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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키티 ◆AqXmlOYXRM (1359015E+5) 2018. 9. 2. 오전 10:48:44알겠습니다. 그러한 일이 있으셨을줄은 미처 몰랐군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완쾌를 바랍니다. ':)
저어는 교회 다녀오겠습니다. 굿모닝이에요~ -
885 키티 ◆AqXmlOYXRM (8023899E+4) 2018. 9. 2. 오전 10:50:23다만...아니다. 이거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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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전 11:41:50슈엘주가 잠시 갱신하고 일 때문에 잠깐 또 나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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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전 11:54:46샤롱주 갱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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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12:54:16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음.. 어제에 관해서는 다시 꺼낸다..라고 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제 의견은 본판에서 말하지 않고 아무리 익명이라 해도 웹박수에 보낸 것이 부적절했고, 근거없는 비난의 의도가 불순해 보인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샤론주가 그렇게 느끼셨다 할지라도, 그 웹박수에 관해서는 좀 많이 부적절했다라는 의견이 변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언급된 샤론주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의견을 낸 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그런 면에 대해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889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15:59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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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1:18:58갱신해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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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1:25:1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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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27:50카운티아주와 리힌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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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1:27:59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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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1:37:38>>888 괜찮아:> 그리고 고마워!
샤롱 재갱! 아이고 밖에 아직도 덥다.....o>< -
895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1:38:28(모찌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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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40:08어서 오세요! 샤론주!
-
897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1:42:42>>895 (콕콕콕)
다들 안녕! -
898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1:45:18다들 어서오세요! 이쪽은 선선하고 흐리네요. 나쁜 날씨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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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1:45:49>>897
(모찌모찌 (덥썩 (말랑말랑 -
900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47:25>>898 이쪽은 음..네. 날씨가 상당히 흐린 편이에요.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시원하니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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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후 1:58:26Yoooooooooooooooooooo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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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1:59:11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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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2:01:22선선 시원이라니 부럽구나...!;>
>>899 (쭈ㅡ욱)
캬라멜주 어서와!!>:3 -
90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2:03:48으윽...샤론주가 계시는 곳도 곧 시원해질 거예요!! 이제 가을이니까요! 9월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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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2:04:48어서오세요
>>903 (쭈우우우우욱- (탱글 -
906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2:05:30>>904 응응, 그나마 밤에는 시원하다못해 썰렁하니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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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2:07:12>>905 (늘렸다 놨다) 찰지구나!>:3
그럼 샤롱주는 저녁먹고 올게! 다들 이따봐! -
908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2:07:26저녁이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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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2:09:02다녀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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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2:10:36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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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2:13:13다녀오세요 샤론주.
카멜리아주는 어서오세요! -
912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후 2:13:26샤론주 다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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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백야주 (7772339E+5) 2018. 9. 2. 오후 2:13:56멀미 ㅛㅏ려줘여....
백야주 갠신하고.. 그으.. 미아납니다... 백야주는 오늘 참가가 불가능이애오...(주륵) -
914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2:17:50앗.. 백야주 어서오시고 괜찮아지길 바래요..(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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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2:22:29어서 오세요! 백야주! 아앗...으아아앗...괜찮으세요?! 백야주?! ;w; (토닥토닥)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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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2:47:39멀미 좋아지길 바래 백야주...!!;ㅅ;
마르게리따 맛있었다...(배부름) -
917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2:48:03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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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3:09:02안녕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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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3:12:32마르게리따..?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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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3:14:19>>919 치즈 피자인데 위에다 바질페스토나 바질 이파리 올린거! 치즈치즈한데 향긋해서 맛있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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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3:15:14>>920 바질?! 바질 완전 좋아하는데 ㅠㅠㅠ
바질 하니까 바질 파스타 먹고싶어졌어요 -
92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20:14무엇인가 싶어서 한번 검색을 해봤는데 이런거였군요..! 오오...! 뭔가 상당히 비주얼이 좋아서 절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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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3:21:55>>921 바질 파스타...!! 나도 먹고 싶다...(츄릅) 이번 핏자도 바질 페스토가 풍부하게 토핑돼서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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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3:23:56(덩달아 구글링해봄) 생바질잎 올린 게 압도적이구나, 그 버전도 맛나지!
-
925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26:50분명히 오늘 나가서 수제 돈가스 먹고 왔는데...왜 또 갑자기 식욕이...(주륵) 에잇! 안돼! 정신차려라 나!!
에잇..언젠가 평일날에 애슐리를 가서 치즈케이크 피자라도 먹고 오던가 해야겠어요! (지갑이 텅텅) -
926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3:27:03제 주특기 중 하나가 바질 페스토 파스타인데요!
바질이 비싸요! -
927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3:32:01>>925 돈까스 맛나겠다...(엔들리스 식욕)
>>926 생바질 가격 장난없지... 나도 집에서 키워서 겨우 해먹었어ㅋㅋㅋㅋㅋㅋ -
928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3:32:46>>927 헉 집에서 기른다고요?
(모찌모찌(귀여운척 -
929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33:21>>926 아앗..!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니..! 엄청난 요리실력이다..!
>>927 돈가스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샤론주가 드신 것도 상당히 맛이 좋을 것 같은걸요? -
930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3:33:28리갱합니다ㅣ 다들 안녕하세요! 바질.. 싸다고 할 순 없지만 집에서 기르고 있어서 그냥 뜯어넣어요..?
연유를 사려고 나갔는데. 연유들이 왜이리 유통기한이 짧은 거려나요..(슬퍼짐)(결국 못 사고 들어옴) -
931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3:36:56>>928 응! 아부지가 잠깐 기르셨었어ㅋㅋㅋ
>>929 그건 그렇지!
리힌주 안녕! 저런저런...;>(토닥토닥) -
932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3:38:55그러고보니 오늘 저녁은 또 뭐해먹죠...(흐려짐)
오늘 냉장고 안이 텅 비었던데..(다시 나가기는 싫고, 안 나가면 먹을 게..)
오늘은 시켜야하는 거려나요... -
933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3:39:53다들 바질 키우시는구나... (부럽 부럽
어서오세요! -
93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40:26어서 오세요! 리힌주!! 저..저런....(토닥토닥) 그럴 때 참 난감하죠... 그리고...다시 나가기 싫으면...역시 배달음식밖에는 답이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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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3:45:37다들 안녕하세요! 진짜 너무 귀찮으면 시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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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3:46:19>>932 나도 비슷한 이유로 핏좌 시켰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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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47:27모두들 점심 맛있게 먹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스토리도 재밌게 즐기고...음...결론은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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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3:47:49아니 마르게리타 피자....(추릅)(갱신하려다 부러워 죽음)
음 어쨌든 모두들 안녕하세요! -
939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3:48:35>>932 >>935 앗...(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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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3:50:15어서와요 사파이어주! 음식들 이야기 나오니 너무 배고파지네요.. 뭔갈 먹어야.. 감자칩..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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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3:51:35사파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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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52:25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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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후 3:54:33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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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3:56:04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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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3:56:10카멜리아주도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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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3:56:50안녕 캬라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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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3:56:54카멜리아주도 리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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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3:57:19카멜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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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카멜리아주 (7701711E+5) 2018. 9. 2. 오후 4:02:00다들 안녕하세요!
갸악 날이 흐리네요. -
950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4:05:23내...내일은 맑을 거예요! 그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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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4:06:05>>949 맞아오...흐리고 습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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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4:10:30여기는 흐리고.. 제가 느끼기엔 선선하고 약간 안개비스러운.. 느낌일지도요? 습습..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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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4:14:52내...내일은 모두가 맑은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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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카운티아주 (5333032E+5) 2018. 9. 2. 오후 4:20:52저는 음침한 사람이므로 맑은 날에는 데미지를 입죠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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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4:22:10아...아닛...(동공지진) 카운티아주는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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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4:24:38아아닛 저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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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4:41:12>>954 아앗...
확실히 이쪽은 맑은데 대신 덥더라;>(노곤) -
958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4:42:09>>957 그렇군요...!
다갓님 스레가 조용한데 뭘 하는 게 좋을까요
.dice 1 5. = 5
1 로즈가챠나 뽑아봐
2 진단 타임!
3 공통질문을 투척하거라!
4 나한테 묻지 말고 다른 참치들에게 물어보거라!!
5 그냥 냅둬... -
959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4:42:34이럴 때 5가.....(흐으릿)(철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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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4:45:07다갓님도 날씨 때문에 파업을 하신 모양입니다...! 그럼 이럴때..! (번뜩)
다갓님. 역시 모기춤은 취소해주면 안될까요?!
.dice 1 2. = 2
1.수작부리지 마라. 슈엘주.
2.응. 네가 좋을대로 해. 다 귀찮아. -
961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4:46:41다갓님이 귀차니즘이 도셨나봅니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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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4:47:13이렇게 저는 모기춤에서 해방되는 것으로...!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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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5:04:59다갓님이 귀차니즘에 도셨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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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5:12:52뭐...뭐했다고 벌써 저녁 5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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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5:15:03>>964 그러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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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5:16:03그러니 한번만 더 물어볼까요...
.dice 1 5. = 1
1 로즈가챠나 뽑아봐
2 진단 타임!
3 공통질문을 투척하거라!
4 나한테 묻지 말고 다른 참치들에게 물어보거라!!
5 그냥 냅두라니까... -
96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5:16:55다갓님께서 가챠를 뽑아보라십니다!
...어쩐지 다이스값이 유난히 극단적인데 설마 레이드 때도 이러진 않겠죠.
.dice 1 6. = 2 -
968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5:17:18조금전까지 두시인 것 같았는데 말이지...;>(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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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5:19:21오오 사파야 레어...(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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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5:21:35R이네요...
책상에 앉아서 수첩에 펜으로 뭔가 빡지를 쓰고 있는 사파이어. 표정은 일상적인 것을 하듯 무난합니다...?
스승님들한테 배운 거 복습 중이라는 느낌... -
971 리힌주◆/vR5gm5O3. (466461E+54) 2018. 9. 2. 오후 5:26:56그러게요...시간 빠르네요..(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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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5:36:08오오오! 사파이어 레어다...! 그리고 배운 것에 대한 복습도 철저하군요..! 사파이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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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5:43:06>>970 무려 빡지로 복습... 사파야 대단해...!!(물개박수)
그러고보니 십연 돌렸다가 짱박아둔 게 있었는데 잊고 있었네!
https://www.evernote.com/shard/s591/sh/44b62e48-a92f-4bf4-8c33-f3a99c663ab9/76209f3cfb6b7e3c6fae4a73b8e55b07 -
974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5:44:18까먹어버리면 실전에서 못 써먹으니까요...?
(커피 마셨는데도 노곤노곤) -
975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5:46:21이 와중에 샤론의 10연 갓챠도....(동공지진) 하나하나 멋진 일러스트로군요! 그 와중에 사장님과 수상한 점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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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5:46:44>>973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5555!!
거의 다 써오신 건가요!! 굉장하네요!! -
977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5:48:35앗 맞아요 다들 멋져요! 아닛 근데 연봉협상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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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5:48:36>>975 소재 어쩌지 하다 진단에서 가져왔지!!>:3
>>976 예ㅡ스! 칭찬해줘서 고마워!;> -
979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5:51:39역시 연봉협상이 임팩트가 있군! 쓰면서도 그럴 것 같았어ㅋㅋㅋㅋㅋ(샤롱주적으로도 제일 눈에 띄었음)
더 졸려지기 전에 편의점을 다녀와야지! 아이스크림도 사놓고!>:3 -
980 이자요이 네코마타 (3884568E+5) 2018. 9. 2. 오후 5:52:12거의 하루종일 잠잤네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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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5:53:52어서와 네코마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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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5:53:53다녀오세요! 샤론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네코마타주!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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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사파이어주 (8527011E+5) 2018. 9. 2. 오후 5:55:02샤론주 다녀오시고 네코마타주 어서오시고...
저는 빨래널고 좀 쉬다가 저녁먹고 오겠습니다...으으 집안일...(흐릿) -
98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5:58:38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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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이자요이 네코마타 (3884568E+5) 2018. 9. 2. 오후 5:59:48다들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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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6:00:28집안일 힘내 사파야주...!
그럼 다들 이따봐!(슝) -
987 이자요이 네코마타 (3884568E+5) 2018. 9. 2. 오후 6:00:51다녀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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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6:17:0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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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6:17:14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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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카멜리아주 (1641693E+5) 2018. 9. 2. 오후 6:17:41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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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6:18:57오오 끄므레해졌더니 시원해졌어.
샤롱주 갱신!!>:3 -
992 카멜리아주 (1641693E+5) 2018. 9. 2. 오후 6:20:28어서와요 샤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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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해련 ◆JAJ1SR6rm. (690876E+53) 2018. 9. 2. 오후 6:23:44다들 어서오시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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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6:24:42카멜리아주와 샤론주 둘 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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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6:25:25갱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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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6:25:27다들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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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슈엘주 (8462057E+5) 2018. 9. 2. 오후 6:27:37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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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6:29:32타니스주 어서와!
곧 판 터지겠다...!! -
999 이자요이 네코마타 (3884568E+5) 2018. 9. 2. 오후 6:37:01폭파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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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샤론주 (8647644E+5) 2018. 9. 2. 오후 6:38:08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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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타니스주 (0691582E+5) 2018. 9. 2. 오후 6: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