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554831> [GL/어반판타지/일상?/대립]백합꽃 피는 미스틱가든 - 01 이면세계 (331)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018. 8. 30. 오전 12:00:21 - 2018. 11. 25. 오전 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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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00:21
-이것은 여러분을 위한 이야기이지만 그 이상으로 저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오홍홍 백합조와요!!!
-사실 그런 느낌으로 준비하다 보니까 군데군데에 설정이 빕니다. 여러분들의 훌륭한 설정 추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세계관에 큰 흔들림이 없다면 대부분의 설정은 모두 허가됩니다.
-기본적으로 시트 정리는 2주에 한 번이며 이벤트도 비슷한 시기에 진행됩니다.
-부캡을 구하고 있습니다. 작업보수는 없지만 하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시트 통과/퀘스트 전투 진행등을 맡아주셔야 하니 오래있어도 된다! 하시는 분들이 신청해주셨으면 합니다.
-보트의 수위는 15~17금입니다. 하지만 수위가 너무 과하다 싶으면 보트는 폐쇄됩니다.
-여러분의 캐릭터가 높은 확률로 크게 다치거나 사망할 수 있습니다.
-매우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며 플레이어간의 전투와 캐릭터간의 전투로 인한 사망 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간과의 전투 혹은 이종족의 능력으로 인해 Hp가 0이 되면 그 즉시 사망하며 그 캐릭터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다만 일부 이종족의 능력으로 사망하면 플레이어분의 선택에 따라서 종족을 바꾼채로 다시 캐릭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는 군상극의 형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일주일/2주일간격으로 월요일 자정 0시에 에픽퀘스트를 포함한 4가지의 퀘스트가 갱신되며 그 주의 에픽 퀘스트 클리어 여부에 따라 세계관에 변동이 가해집니다.
-세계관에 종족/설정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설정을 추가하시고 싶으시면 우선 웹박수를 통해 설정을 보내주세요. 문제가 되지않는다면 위키에 즉각 갱신됩니다.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0%B1%ED%95%A9%EA%BD%83%20%ED%94%BC%EB%8A%94%20%EB%AF%B8%EC%8A%A4%ED%8B%B1%20%EA%B0%80%EB%93%A0
능력치 정리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Yr-lNYA4-E7A6pXixxT5gLpm0K-Vba5roVKOHyH3guA/edit#gid=0
웹박수 ::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M2VjYjM3YjEtMWFmOC00YzI1LWJlZjUtZmJiODcxNmE2NmMz&sourceId=urlshare
시트보트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5468445/recent
임시보트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5276472/recent
모든 가능성을 긍정하라, 자신이 죽을거란 사실마저도. -
1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00:47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 스레가 개장되었습미다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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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윤나윤빔---------! (5311331E+5) 2018. 8. 30. 오전 12:03:17내가 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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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06:36>>2 우오오옹오오 나윤주 어서오새오오오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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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윤나윤빔---------! (5311331E+5) 2018. 8. 30. 오전 12:06:55우오오오오오오오옹어ㅓ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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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08:51최초의 퀘스트가 갱신되었습니다.
밤과의 접촉
종류-에픽/토벌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감당할 수 없는 것과의 조우, 살아남기위한 항쟁. 당신은 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매일 밤이 오면 사람들은 사라진다. 모두가 죽으면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종족을 무시하고 습격해오는 이성을 잃은 괴물이 나타났다. 이 짐승을 토벌하는 자에게는 의회에서 상을 내릴 것이다.
막타 보상 - 랜덤 유니크 아이템
보스의 능력치는 이하와 같고 제가 있는 동안에는 얼마든지 보스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1회 공격진행시 4턴동안 진행되며 1회에 50까지 보스 몬스터의 HP를 감소시키는 것이 가능
총 HP 200
STR 7
INT 3
POW 7
DEX 5
특징)
회피하지 않는다.
높은 마법내성 -
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12:04>>4 아앗- 너무강하다앗!!!!
위키에 최초의 퀘스트가 갱신되었습니다. 공략하고 싶을땐 저를 부르시면 됩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0%B1%ED%95%A9%EA%BD%83%20%ED%94%BC%EB%8A%94%20%EB%AF%B8%EC%8A%A4%ED%8B%B1%20%EA%B0%80%EB%93%A0?action=show#s-8
현재 퀘스트는 전투룰 확인용으로 이 퀘스트가 클리어되면 주간 일반 퀘스트가 개방됩니다. -
7 나윤나윤빔---------! (5311331E+5) 2018. 8. 30. 오전 12:12:44앗 꿈이라고 생각하고 공격하는편이 빠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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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18:20>>7 그으럭습미다! 어떤 방식이던 공격을 하는 것이 주요내용! 애초에 이번 퀘스트는 진짜 큰 사건은 아니다보니 따로 스토리를 준비해두지 않았으니까요. 만약 여러분이 토벌에 실패한다면 월영학원의 학생회가 처단하는 것으로 세계관이 바뀌는 정도? 잡몹인거시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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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2:20:05- 일단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공부=수련 -
"끄으으으으..."
야생의 고삼이 거리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항상 굶주리고 고통받는 존재들로서.....
나윤의 머리속에서 다큐멘터리 나레이션이 흘러간다. 영어단어 500개 외우기. 하루만에! 이런짓이 어떻게 가능하단 말인가! 고삼에게 인권은?! 머리속으로 반발심리가 솟구쳐 오르지만 학벌타파 운동에 몸담을 만큼 간절한 바람이 있는것도 아니다.
"헉... 헉..!"
손에 들린 영어단어와, 더럽게 높은 경사를 다랑하는 월영시의 고등학교 등학로! 이것은, 필히 두뇌와 몸 모두를 단련하는 고뇌의 시간인 것이다..
DEX +2
POW +1
//이렇게 하면 되나? -
1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27:20>>9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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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2:30:03좋아! 패시브 스킬까지 포함해서 수정할게!
질문!
행동력 사용으로 크리티컬을 넣으면 다음 전투에선 다시 행동력이 풀로 차?
행동력이 0이 되면 어떻게 돼? -
1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32:14>>11 행동력으로 크리티컬을 넣으면 다음 전투에서 HP와 함께 전부 차오릅니다. 아무리 그래도 아예 안찰정도로 하드코어 하진 않아서...
한 전투에서 행동력이 0이 되면 그대로 전투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전투는 패배로 처리되며 별도의 패널티는 없습니다. -
13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2:36:57그럼 지금 공격해 볼 수 있어? 한 번 접촉해 보자, 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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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37:49>>13 좋습니다! 그렇다면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이번 전투가 끝나면 나윤이에게는 스킬 [밤세계의 주민]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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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름 없음 (4411899E+6) 2018. 8. 30. 오전 12:44:33캐애애애앱틴! 시트 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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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45:04하늘을 가리는 거대한 무언가가, 나타난다. 정적이 세상을 삼키고, 들러붙은 혈향이 목을 조르는 것 같았다. 비명과 절망이 섞여서는 무언가를 집어 삼키는 것만 같았다.
거대한 죽음이 그대의 눈앞에 있다.
보스 인카운트
하늘을 감싸는 촉수
HP 300
STR 4
INT 6
POW 7
DEX 5
특징)회피하지 않는다.
마법 공격을 방어한다.
태그
[촉수][괴물][짐승][과거의 유품][추억의 끝]
고유 스킬
독신
제한 태그 [짐승]
유형 패시브
판정 버프
자신의 물리 공격이 상대에게 적중할 시 3턴간 맹독을 부여한다.
상태이상 - 맹독
지속시간동안 턴이 경과할때마다 HP를 1씩 감소시킨다.
최초의 보스, 하늘을 감싸는 촉수가 나타났습니다. 행동력이 동일하기에 선공은 플레이어가 쥡니다. -
17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2:49:19"엥.. 엥? 엥???"
나윤이는 그저 밤산책을 나왔을 뿐인데 믿겨지지 않는 관경에 눈을 크게 떴다. 고삼의 두뇌가 빠르게 회전한다. 에초에.... 에초에 월영시의 밤에 나갈 이유가 없지 않은가? 사실 고삼의 스트레스에 뭣도 모르고 맊으로 나온것이지만 나윤이는 그걸 자각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 그런거구나!"
꿈! 지금 힘든 생활의 스트레스로 꿈을 꾸고 있는것이다! 눈 앞에 보이는 저건 옛날에 친구가 보여줬거나... 아니면 쉬는시간에 본 인타넷에 떠돌아다니는 이미지 같은거겠지. 그럼 할 일은 하나다! 요즘 쌓인 스트레스를 물리적인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이지! 나름대로 근력은 있는 나윤이는 겁도없이 촉수에게 달려들어 발차기를 날렸다! -
18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56:51나윤이의 공격이 마법적인 능력이 없는 물리공격이기에 방어판정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채나윤의 공격으로 15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현재 HP 285
STR 4
INT 6
POW 7
DEX 5
채나윤의 공격이 가렵지도 않다는 듯 저 머나먼 곳을 향해 짐승은 울부짖는다. 땅을 울리는 듯한 거대한 진동에 정적은 사라지고 자신을 찌른 미약한 존재를 인지한듯 괴물은 날뛰기 시작했다.
[판정]-물리 공격
보스의 현재 공격력 12
최소치가 4 최대치가 12로 설정됩니다.
.dice 4 12. = 5 -
19 엘레나주 드응장 (4411899E+6) 2018. 8. 30. 오전 12:57:19이↗예↘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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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2:57:56엘레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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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58:22보스의 현재 공격력은 5입니다. STR/DEX 모든 수치가 공격력을 초월했기때문에 데미지 판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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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58:33엘레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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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00:00완전히 내성이 없는 몬스터라면 자동으로 자신의 공격력이 그대로 진행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의 공격유형에 따라 STR/INT의 현재수치를 최소치로 X3 한 수치를 최대치로 하여 다이스를 굴립니다. -
24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전 1:02:21흠... 엘레나도 때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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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02:37발로 걷어 찼지만 물컹한 느낌만 들었다. 뭐니, 꿈이라면 좀 막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거나 그래야 하는거 아니니...?
멍한 눈빛으로 눈썹을 씰룩이며 촉수 괴물을 올려다보니, 그 가대한 촉수중 하나가 날라와 나윤이의 어깨를 때린다.
"아팟!"
이를 갈며 휘청이던 나윤이 다시금 달려들어 발길질을 했다. 아아, 머리를 쓰기엔 박치기가 더 적합한 사람아... 이쯤이면 꿈이 아닌것을 알아차릴 법도 한데! -
26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전 1:02:57>>20, >>22 안녕하세요! 저는 유우-열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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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08:43>>25
거대한 촉수의 공격이 맞기는 했지만 통증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평소에 어느정도 단련이 되어있었다는 뜻일까? 짐승은 자신의 공격이 통하지 않은것에 분노한건지 저 멀리 포효하고서는 촉수 끝에서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현재 나윤이의 HP는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HP 285
STR 4
INT 6
POW 7
DEX 5
판정 - 마법 일반 공격
비고 - 독신 적용없음
.dice 6 18. = 9
촉수의 공격다이스가 11이상일경우 유효타가 납니다. -
28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10:00>>27
HP감소 안시켰네...
촉수는 방어하지 못해서 채나윤의 공격에 그대로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HP 270
STR 4
INT 6
POW 7
DEX 5 -
29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15:35현재 잔여 2턴 남았습니다.
혹시 몰라서 이렇게 재미없어도 되냐고 궁금해하시겠지만 일단 전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초기 퀘스트입니다. 일단 내성 관련항목은 다음 전투부터 삭제됩니다. 무조건 다이스 전투가 낫겠네요. -
30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17:24아프지만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다. 그것보다 맞은 기억은 몇 없으니까, 꽤 화가 났다.
"이 나쁜놈아! 사람을 왜 때려! 왜!"
다시 한 번 날아온 촉수지만 이번에도 역시 큰 데미지는 없었다. 나윤이는 어렸을적 배운 태권도의 힘을 기억해보며 자세를 잡고, 다리를 날렸다!
행동력 2소비 22.5 딜! -
31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전 1:18:32에... 엘레나도 때릴거야! 근데 어떻게 하지...? 블라드가에서 시켰다고 하면 되려나?
-
3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3:37>>31 그럭습미다. 의회에서 모가지에 현상금을 걸어놓았으니 가능합니다.
>>30 모든 전투에서 소수점 아래자리는 버립니다. 총 22의 공격력으로 판정을 진행합니다.
촉수는 회피를 하지 못하기에 공격력의 최대치로 진행됩니다.
크리티컬! 촉수에게 22의 데미지를 입혔습니다.
현재 최나윤의 행동력이 -2됩니다. 현재 행동력 13
HP 270-22 = 248
STR 4
INT 6
POW 7
DEX 5
촉수가 달까지 가리는 거대한 촉수를 높이 듭니다. 촉수의 행동력이 저하합니다. 크리티컬 판정을 진행합니다.
공격유형 - 물리 공격
스킬 - 독신 발동
.dice 5 15. = 11*1.5 -
3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4:50촉수의 현재 공격력이 16, 채나윤의 방어판정을 진행합니다.
-
3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26:41잔여 1턴남았습니다. 방어판정은 물리 방어력에 맞춰서 이하의 다이스중 하나로 진행해 주십시오.
.dice 5 7.
.dice 8 12. -
35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28:45둘 모두 어떤 의미의 다이스야? 몇 이상이 나와야 방어나 회피할 수 있다던지, 생존본능은 적용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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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엘레나 아스터 (4411899E+6) 2018. 8. 30. 오전 1:29:09어느 날의 밤.
갑자기 하늘에 나타난 죽음. 세계 바깥의 무언가를 연상시키는 그것에 블라드가는 새로이 손에 넣은 사냥개를 시험하고자 했다. 사냥개는 주인의 명령에 따라 갈고 닦은 송곳니의 위력을 보이기 위해 나섰다.
현장에는 어떤 인간 하나가 착란을 일으킨 건지 그것을 걷어차고 있었으나, 사냥개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송곳니를 고쳐 잡았다.
특별한 세공이 들어가지 않은 평범한 창. 하지만, 그것을 다루기 위해 들인 업은 어지간한 무술인에게 뒤지지 않으리라.
창자루를 잡은 팔을 뒤로 당기자 근육이 비명을 지른다. 허나, 느껴지는 고통은 괴롭기보단 기분 좋게 느껴졌으며, 만작한 활시위 마냥 당겨진 근육은 그것을 향해 엘레나가 도약하며 내지르자 활에서 쏘아진 화살마냥 날아가 그것을 꿰뚫는다.
"죽어"
행동력 2소비 + 척추관통 발동하겠습니다. -
3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30:48별것아닌 현재 스테이터스에 맞춘 방어다이스입니다. 위는 str기준 아래는 dex기준.
생존본능이 적용되어 다이스의 수치가 11을 넘기면 방어에 성공합니다. -
38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31:29.dice 8 12.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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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31:53채나윤 - 운이 좋다
나윤주 - 운이 없다 -
4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33:28그럭다면 1턴이 남은 나윤이의 전투를 먼저 진행하고 엘레나의 37짜리 명치치는 일격은 턴진행이후 계산하겠습니다. 괜찮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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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전 1:33:52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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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34:44채나윤의 방어판정 실패, 총 8의 데미지를 입고 상태이상 맹독에 걸려 HP가 -1됩니다.
채나윤의 현재 HP 21입니다.
하늘을 감싸는 촉수의 현재 상태
HP 248
STR 4
INT 6
POW 7
DEX 5 -
4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38:17아, 잠깐!!!! 죄송합니다. 제 실수네요. 총 공격시간 3턴, 입힌데미지 52로 채나윤의 공격이 종료되었습니다.
패시브 가능성의 짐승이 발동합니다.
.dice 30 100. 으로 다이스를 굴려주십시오. -
44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39:14"꺄악!"
촉수에 맞아 몸이 허공을 날았다. 격통, 그러니까 예전에 자동차에 치였을 때 처럼.. 숨을 들이쉬려 켈룩거리다가 땅을 짚고 일어나 눈을 깜빡인다. 숨이 안 쉬어져. 헛구역질이 나고, 다리가 떨리는데, 어째서인지 도망갈 마음이 들지 않았다. 이정도 고통이면, 그래. 엄마가 왜 밤에 나가지 말라고 그렇게 신신당부 했는지 알겠다. 그리고 나윤이는 그렇게 좋은 딸은 아니였고.
"야!"
나윤이는 몸을 날려 날아차기로 촉수괴물의 몸에 타격을 입히려 해보았다.
행동력 2 소비 -
45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40:39>>43 아 그렇구나! 음 음! 전투는 재밌었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 조금 모르겠다.
그리고... 다이스!
.dice 30 100. = 99 -
46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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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40:50생각보다 50이라는게 빨리 다네요... 후반이 되면 한계치를 올리려고 했는데 다음 전투부터는 100씩 해도 문제가 없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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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42:52>>45 세상에....
스킬 생존 본능이 발동됩니다. 요구치가 5감소합니다.
유니크 스킬/유니크 아이템중 선택하여 획득할 수 있습니다. 향후의 선택에 따라서 각성자로 종족이 변할 수 있습니다. -
49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전 1:43:40>>45... 이 무슨 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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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44:24유니크 스킬을 얻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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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45:21지금까지의 수난은 모두 이 순간을 위한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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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51:54채나윤이 가능성의 짐승의 효과로 유니크 스킬을 획득합니다. 이 스킬은 이후 다른 캐릭터가 습득하는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연속 공격
제한 채나윤 전용
유형 패시브
판정 버프
등급 유니크
자신의 STR/DEX를 영구적으로 +5한다. 자신의 공격판정이 한 전투에 3번까지 최대 2회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연속 공격을 시도할 시 2번째 공격은 최종값을 반감하는 것으로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할 수 있다.
이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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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52:33엄청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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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53:03극 초반부터 다이스 크리가 터질거라곤 생각도 못해서 현재 유니크는 이런것 밖에 드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유니크 스킬은 이후 퀘스트의 진행여부에 따라 성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니크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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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54:44어... 그럼 럭키스타도 획득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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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1:56:17>>55 ㄴㄴ 유니크스킬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주어지기도 하지만 일반 스킬은 향후 행적에 따라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지력이 높다고 마법을 못쓰는 것과 동일하죠. 그래도 요구조건을 갖추었으니 근 시일내에 획득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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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1:57:18>>56 앗 그렇군요! 그럼 이제 엘레나 전투 구경해야지! 뱀파이어의 전투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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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전 2:00:13>>57 근대 개막 37딜... 저 이제 13 딜먹이면 끝이에요 ㄷㄷ... 1격 필살을 노리긴 했지만 넘모 강력한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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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2:01:29>>58 공격기*크리티컬 의 효과는 대단했다! 갈고 닦아 더 대단한 죽창이 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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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2:05:28엘레나의 전투를 개시합니다.
행동력 판정 현재 촉수의 행동력은 -2로 13, 행동력이 같으므로 플레이어의 선공입니다. >>36으로 물리 공격 판정, 5*3=15 흡혈종의 효과로 최대 데미지가 +10 됩니다. 척추 관통의 효과로 최종치에 1.5배 하여 총 37의 데미지를 입히셨습니다.
현재 3턴 남았습니다. 앞으로 13의 데미지를 더 입히면 전투가 강제 종료 되고 판정에 들어갑니다.
하늘을 감싸는 촉수의 현재 상태
HP 211
STR 4
INT 6
POW 7
DEX 5
촉수는 인간이 사라지고 나서야 눈을 돌렸다. 아까까지의 따끔거리는 느낌과는 다르게 무언가가 자신의 팔을 꿰뚫는 감각, 고통에 몸부림치며 촉수는 온몸으로 공격을 시도합니다.
높은 데미지로 인해 스킬 발광발동
이번 턴, 독신의 효과가 제거됩니다.
이번 턴, 촉수의 공격력은 2배로 계산합니다.
촉수의 행동력을 2 소비하여 크리티컬이 진행됩니다.
4*2=8 *2 *1.5 = 24
방어판정을 진행합니다.
.dice 5 7. = 7
.dice 9 13. = 9
방어턴에도 행동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
61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2:06:08아 다이스는 다시 굴려주시면 됩니다. off를 안쓰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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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전 2:12:40.dice 9 13.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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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2:13:39우와! 회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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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전 2:13:53이예이! 아, 행동력… 사용할게요. 50딜 넣으면 끝이고, 못 넣어도 4턴이니 쓸 수 있을 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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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2:19:45엘레나의 현재 회피력 18/생존 본능이 없기때문에 피격 판정으로 진행
24-18=6
엘레나에게 6의 데미지! 현재 엘레나의 체력은 36남았습니다.
현재 촉수의 체력상태는 이렇습니다.
지금부터 13이상의 데미지를 입히면 전투는 종료됩니다.
HP 211
STR 4
INT 6
POW 7
DEX 5
잔여 2턴이며 지급부터 2턴째에 돌입합니다.
////
그리고 인과력에 대한건 이럴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상대의 공격력 다이스를 다시 굴리는 것도 가능해오. -
66 예라주 (5180617E+6) 2018. 8. 30. 오전 2:23:53... 자다가 문득 잠이 깨서 잠깐 스레를 봤는데 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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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2:25:25>>66 이해합니다. 수면제와 동일한 수준인것쯤은! 간단하게 초기 퀘스트로 연습전투중인거시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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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2:27:26>>66 인간의 가능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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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예라주 (5180617E+6) 2018. 8. 30. 오전 2:30:05음- 일단 본스레에 왔으니 인사를 드려야겠죠. 쪼끄만 용인 아가씨를 굴리기로 한 예라주에요. 좋은 밤이네요. 본스레에 출석해놓고 너무 졸려서, 인사만 달랑 드리고 다시 자러 가는 무례를 용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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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엘레나 아스터 (4411899E+6) 2018. 8. 30. 오전 2:31:05사냥개의 송곳니는 확실하게 그것에 닿았다. 허나 아직 미숙했기에 큰 타격은 입혔지만 그것의 핵심은 꿰뚫지 못 했고, 오히려 위협적인 일격에 그것의 경계심만 돋구었는지 휘둘러지는 촉수가 대기를 찢는 소리를 내며 사냥개에게 다가간다.
"쉽게는 안당해."
사냥개는 뒤로 도약하며 창자루를 수평으로 든다. 사냥개의 움직임을 촉수가 뒤쫒아왔지만, 처음 휘둘러지던 방향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위력이 약간 감소한다. 그러나 여전히 강력한 힘이 담긴 촉수는 그대로 사냥개를 공격했으나, 이를 예상한 사냥개는 최소한의 데미지로 공격을 넘기고 그대로 촉수를 발판삼아 그것의 중심부로 도약해 창을 찔러 들어간다.
>>65 #인과력이 없는 엘레나는 무얼 해야하죠 캡틴? 우린 할 수 있는 게 없다. 가서 팝콘이나 가져와라 -
71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2:31:17>>69 아니오 괜찬하요 솔직히 저도 지금 거의 영혼으로 정신만 잡고 있는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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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전 2:31:58>>69 나중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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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2:32:59>>69 나중에 봐 용인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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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2:39:36높게 날아오른 흡혈귀를 쫓아 짐승은 수많은 촉수를 뻗었다. 하지만 그런것이 의미가 없다고 말한는듯 이미 흠혈귀는 짐승의 위에서 심장을 노린채로 창을 겨누고 있었다. 강인한 일격이 심장을 찌르는 듯 했지만 괴물의 몸에는 상처만이 남았을 뿐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이번에는 이만 도망치는것이 좋을 것같다.
물리내성이 0이므로 최대치의 공격이 적중합니다. 엘레나의 STR이 5이므로 5*3=15의 데미지
전투가 종료됩니다.
HP 196
STR 4
INT 6
POW 7
DEX 5
전투가 종료되었으므로 엘레나의 DEX *2를 기준으로 하여서 다이스를 굴립니다. 목표치는 10입니다.
.dice 5 10. -
75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2:41:03만약 이게 파티 사냥이었고 나윤이와 엘레나가 동시에 전투를 진행했었다면 여기서 최종 목표치는 그대로, 생존 본능이 발동해서 목표치가 감소해 확정으로 판정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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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2:46:41196 HP. 4번 때리면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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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촉수괴물◆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전 2:49:51흠 엘레나주가 자러가신걸까요. 그렇다면 판정은 내일 아침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너무 새벽인 거시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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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채나윤 (5311331E+5) 2018. 8. 30. 오전 2:51:19잘 자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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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전 10:15:56으읏… 중간에 기절잠 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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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채나윤주 (5768994E+5) 2018. 8. 30. 오전 10:59:05안녕 엘레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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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후 12:15:00점심 먹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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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름 없음 (1126122E+6) 2018. 8. 30. 오후 12:23:3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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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후 1:17:15캡틴, 계신다면 질문임다. >>74에서 엘레나의 DEX*2라고 했는데 왜 다이스는 .dice 5 10. = 6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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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후 1:34:32앗, POW 랑 DEX를 헷갈렸네요.
.doce 9 18.이 맞습니다. 목표치는 10입니다. -
85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후 2:10:19캡틴 지금 진행레스 올리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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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2:54:2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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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후 2:55:05>>85 네 다이스 롤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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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엘레나 아스터 (4411899E+6) 2018. 8. 30. 오후 3:17:39사냥개는 또 다시 그것의 허를 찌르는 것에 성공했다. 다만, 송곳니는 여전히 치명적이라고 할 수준의 공격은되지 못했다.
첫 일격은 완전한 기습에 방어를 무시하는 일격이였기으나, 이번 공격은 평범한 공격이였기에 더욱 그러하리라.
하지만, 사냥개는 직감했다. 시간은 걸리더라도 반복해서 데미지를 쌓아가면 저것은 자신의 송곳니에 굴복 하리란 것을. 그러나, 더 이상의 사냥은 이어지지 않았다.
사냥개의 성능을 충분히 시험했다 판단한 건지 블라드가에서 사냥개에게 복귀명령ㅇ -
89 엘레나 아스터 (4411899E+6) 2018. 8. 30. 오후 3:19:56사냥개는 또 다시 그것의 허를 찌르는 것에 성공했다. 다만, 송곳니는 여전히 치명적이라고 할 수준의 공격은되지 못했다.
첫 일격은 완전한 기습에 방어를 무시하는 일격이였기으나, 이번 공격은 평범한 공격이였기에 더욱 그러하리라.
하지만, 사냥개는 직감했다. 시간은 걸리더라도 반복해서 데미지를 쌓아가면 저것은 자신의 송곳니에 굴복 하리란 것을. 그러나, 더 이상의 사냥은 이어지지 않았다.
사냥개의 성능을 충분히 시험했다 판단한 건지 블라드가에서 사냥개에게 복귀명령을 내린 것 이다. 사냥개는 이제 막 몸이 달아오를 참에 내려진 명령이 불만스러웠지만, 거역하지 않고 송곳니를 거두어 어둠속으로 물러난다.
.dice 9 18. = 18 -
90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후 3:21:04>>88 모레딕 싫어요… 터치 실수라니…
그리고 >>89 무엇?! -
91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후 3:24:02판정 DEX 18로 목표치를 달성했습니다.
일반 아이템/[오래된 단창]이 지급됩니다.
태그 창
자신의 STR에 +1한다. -
92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후 3:25:49오오…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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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3:26:00헉!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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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후 3:29:40무기아이템은 장착시에만 효과가 적용되며 한번에 하나의 무기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쌍검을 쓴다고 해도 아이템상으로 쌍검이 나오는거지 검을 2개쓰는건 아닌거시애오.
전투 개시시에 아이템을 선택하여 사용하며 소비형이 아닌경우 인벤토리에 그대로 남습니다. -
95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6:50:52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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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7:47:12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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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8:28:29아무도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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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840591E+6) 2018. 8. 30. 오후 8:54:53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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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9:01:19안뇽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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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9:17:23질문! 질문이 있어!
전투가 끝난 이후 나윤이가 어디로 가는거야, 아니면 촉수괴물이 어디로 가는거야? -
101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9:56:39다들 바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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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10:11:20신입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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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후 10:26:44>>100 기본적으로 전투 종료후에는 본인이 이탈하는걸로 하고있지만 상황에따라서 다른거시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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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10:27:02>>103 한 대 맞고 아파서 집간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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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11:02:37오잉 각성자는 35~45hp 중에 고르는것 아니에요?
아니라면 괜히 오지랖해서 죄송합니다...
또, 또 질문이 있어요!
인간이 다른 종족으로 변하면 스텟이나 스킬이 추가되너가 사라지기도 하나요? -
10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후 11:20:26>>105 맞습미다! 그래도 인간에서 진화한거니 이정도는 딱히 터치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인간>타종족 변이는 종족 스킬이 바뀌고 스테이터스의 추가는 특별히 없습니다. 외형적의 변화가 드러나지만요! -
107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11:25:00>>106 예쁘면 됬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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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후 11:31:21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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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11:33:29엘레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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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후 11:39:18나윤주 안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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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11:41:19엘레나주는 촉수괴물을 안잡으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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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후 11:42:11모두들 어서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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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11:52:09이 정적은 내가 촉수괴물을 다시 잡아 이벤트를 회복시키라는 신의 계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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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후 11:53:55>>113 가능합니다. 도전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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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채나윤주 (5311331E+5) 2018. 8. 30. 오후 11:56:43>>114 인간은 언제나 발전해야 합니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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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엘레나주 (4411899E+6) 2018. 8. 30. 오후 11:57:40음…?! 촉수 괴물 또 때릴 수 있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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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1126122E+6) 2018. 8. 30. 오후 11:59:51현재 촉수의 스테이터스는 이하와 같습니다.
HP 196
STR 4
INT 6
POW 7
DEX 5
총 행동력이 20으로 채나윤이 선공을 가져 갑니다.
금일부터는 HP를 최대 10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4턴간 공격이 개시됩니다.
금일부터는 물리방어력이 적용됩니다. 모든 공격과 방어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1턴째 채나윤의 턴이 개시됩니다. -
118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05:32채나윤은 다시 밤거리로 나섰다. 어제 촉수괴물을 만나고 난 뒤로부터 몸이 이상했다. 힘조절이 안되고, 발이 빨라졌다. 그 단순한 차이가 나윤을 하루종일 몸을 떨게 만들었다. 문을 여는 대신 문고리를 부숴버리고, 속도 조절이 어려워 몇번이고 벽에 부딪힐 뻔 했다. 이건... 이건 분명히 어딘가 잘못된게 틀림 없었다. 나윤은 눈을 크게 뜨며 저 멀리, 어제와 같은 장소에 있는 촉수괴물을 보았다.
"....!"
간담이 서늘해지다가,
문득 용기가 생겼다.
어제도 그리 심한 일은 못하지 않았던가!
나윤은 몸을 날려 촉수괴물에게 발길질을 했다.
연속 공격 + 행동력 2 소모 -
119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07:40채나은의 공격
.dice 5 15.
.dice 5 15.
최종값에 *1.5 -
12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07:50다이스를 굴려주세요!
-
121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10:29str에 따른 물리공격 다이스가 어떻게 되나요?
.dice 5 15. = 10
.dice 5 15. = 10 -
12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14:42금일부터 모든 공격/방어 판정에 다이스를 도입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합리적인 전투를 위해서이니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총 공격력은 개별계산으로 행동력을 사용한 크리티컬을 포함해서 30입니다.
유니크 스킬의 액티브 효과를 사용하시겠습니까? 이 방식으로 계산시 총 5의 데미지가 방어를 무시하고 15의 데미지가 이하 방어판정을 진행하여 초격의 데미지가 감소됩니다.
하늘을 감싸는 촉수
HP 196
STR 4
INT 6
POW 7
DEX 5
촉수의 방어판정을 진행합니다.
.dice 5 7. = 6 -
12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16:02총 입힐 수 있는 데미지는 연속 공격의 액티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24
액티브효과를 사용한 것이 14입니다.
상위의 공격으로 진행하겠습니다. -
124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16:35방어 판정이 6 이면 4뎀, 4뎀이 들어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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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17:29>>124 아니요, 두번째 공격의 액티브효과를 제외하면 합산하여 최종 데미지를 판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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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22:36같은 곳을 헤매이던 촉수는 느낀 적이 있던 감촉에 눈을 돌렸다. 그 크기는 여전히 거대한 벽과도 같았지만 그 속도는 어제와는 다르게 바람을 가르는듯이 빨랐다. 하지만 몸이 이상해진 덕일까? 채나윤은 그런 촉수 공격을 피하고는 어제와 같이 몸을 날려 깊이 발차기를 날렸다.
어제와 같은 상대라고 방심한 탓인지 촉수는 흉하게 빛나는 눈으로 채나윤을 주시했다. 마치 적을 찾았다는 듯 낮고 무거운 소리가 정적을 깨어갔다.
하늘을 감싸는 촉수
HP 196 - 24 = 172
STR 4
INT 6
POW 7
DEX 5
스킬 발동 - 노도
이번 턴 자신의 STR을 3상승시킨다. 최소치에는 STR증가를 적용하지 않는다.
독신
자신의 물리공격이 상대에게 적중할 경우 3턴간 맹독상태를 부여한다.
.dice 4 21. = 10 -
12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23:43총 10의 공격력으로 공격을 진행합니다. 채나윤의 STR/DEX의 최소치가 공격력 이상임으로 공격진행을 무효로 합니다.
잔여 턴 3턴, 2턴째에 돌입합니다.
채나윤의 공격턴 -
128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24:51아아... 나윤이의 str수치를 잘못봤네요... 죄송합니다!!!!
이번 턴 부터는 기본 다이스는 이하의 다이스를 사용해 주십시오.
.dice 10 30. -
129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26:18"하...!"
채나윤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왜인지는 몰라도, 저녀석의 신체에 데미지를 가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고, 휘둘러진 촉수는 간단하진 않더라도 피할 수 있었다. 다시 땅을 딛고, 허리를 틀어가며 발로 촉수괴물의 몸뚱이를 가격한다!
연속 공격
행동력 2
.dice 5 15. = 7
.dice 5 15. = 5 -
130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26:46앗 다시 굴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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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28:06네 다시 굴리시면 됩니다! 이번엔 제 실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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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28:37.dice 10 30. = 30
.dice 10 30. = 30 -
133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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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29:18이걸 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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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12:30:16미쵸따… 쌍크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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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31:16일반 합산으로 총 90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연속 공격의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사용시 총 60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촉수의 방어판정을 개시합니다.
HP 172
STR 4
INT 6
POW 7
DEX 5
DEX 판정 회피를 개시합니다.
.dice 5 7. -
13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31:37오프 안껏네...
.dice 5 7. = 7 -
138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12:33:39엘레나도 한 번더 때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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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34:3390-7=83
60-7=53
위의 판정으로 개시합니다. 2턴간 총 103의 데미지로... 공격이 종료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HP 172 - 83 = 89
STR 4
INT 6
POW 7
DEX 5
촉수는 자신의 사냥감이라 생각했던 작은 짐승이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을 느끼고 멀리 도망쳐갔다. -
14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35:17>>138 네 알겠습니다! 나윤주의 능력판정이 종료된 후에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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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36:37.dice 40 100. 나윤주는 이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생존 본능의 효과로 목표치는 95이지만 유니크 아이템/유니크 스킬은 더이상 획득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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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37:22.dice 40 100. = 81
얍! -
143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37:36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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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41:55딱 81이군요. 일반 스킬과 일반 아이템이 획득 가능합니다.
스킬 럭키스타와 일반아이템 낡은 장갑이 지급됩니다
럭키 스타
제한 행동력 합계 20이상
유형 일회성
판정 인과력
종류 공용 스킬
이 지옥에서 살아남는데에 가장 필요한건 운이고, 당신은 세계에게 선택받았다.
자신의 DEX/POW를 +1한다.
습득효과 - 자신의 인과력을 +1한다.
낡은 장갑
제한 없음
유형 무기
판정 무기
종류 일반 아이템
누군가가 쓰던 것 같은 낡은 장갑이다. 손을 보호하는 정도로는 쓸 수 있을 것 같다.
장착시 자신의 STR을 +1한다 -
145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42:25럭키 스타의 습득 효과로 채나윤의 인과력이 +1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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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43:07"야 어디가!"
촉수를 놀리며 후다닥 도망가는 촉수 괴물의 등을 보며 빽 하고 소리질렀다. 다시, 내일 다시 오면 여기 있는걸까? 내일, 어쩌면 저 괴물을 쓰러트릴 수 있지 않을까? 채나윤은 숨을 고르다가 지쳐서 벤치에 주저앉았다. 아- 엄마 말 잘 들을걸... -
14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45:25지금부터 엘레나의 촉수 토벌을 진행하겠습니다. 엘레나주 계십니까?
촉수의 체력이 100이하로 떨어졌기에 패턴 - 광화가 진행됩니다. 모든 능력치가 +1됩니다.
HP 89
STR 6
INT 7
POW 8
DEX 6 -
148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12:47:35잇 예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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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48:20어서와요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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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12:48:57또 때릴 수 있는 거 알았다면 낮에 수련좀 해놓을 걸…
일단 습득 했던 낡은 단창 착용할게요. -
151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12:52:16아, 오래된 단창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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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53:19행동력 판정을 개시합니다. 현재 촉수의 행동력은 14 엘레나의 행동력은 13으로 촉수의 선공입니다.
HP 89
STR 6
INT 7
POW 8
DEX 6
촉수는 약해보이던 짐승에게서 도망치던 중 이곳 저곳을 부수며 고통을 바깥으로 나타내는 듯 했다. 단순한 주먹질에 이정도로 고통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몸의 이곳 저곳이 잘려나가고 터져나간 촉수는 처음 나타났을때의 위용은 어디로 가버린건지 구멍이 뚤린 곳에서 검은 진흙을 토해내고 있었다.
촉수는 도망치며 마치 분노를 발산하려는 듯이 남아있는 힘으로 철저히 저항하기 시작했다.
.dice 6 18. = 10
스킬 발동
독신
자신의 물리공격이 상대에게 데미지를 입힐 경우 상대에게 맹독상태를 부여한다.
현재 엘레나의 스테이터스는 이하와 같습니다.
HP 40
STR 5+1
DEX 9
POW 2
INT 4
인과력 0
공격의 다이스는 종족스킬을 적용하여서 이하와 같습니다.
.dice 16 28. = 18 -
153 예라주 ◆DYVTMjE3TE (8981542E+6) 2018. 8. 31. 오전 12:54:19스레주, 괜찮으시면 웹박수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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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54:32예라주 안녕!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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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55:07현재 촉수의 공격력은 10입니다. 엘레나의 DEX 방어력이 13이기에 방어판정/피격판정에 돌입하지 않습니다. 바로 공격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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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56:27>>153 음... 확인했습니다. 아쉽지만 현생이 더 중요한거니까요. 시트를 내리신다고 하시면 어쩔 수 없죠. 수고하셨습니다 예라주. 다음 기회에 다른 방식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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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채나윤주 (1222296E+5) 2018. 8. 31. 오전 1:03:13아... 예라주 시트 내리는구나... 현생의 일이 정말 잘 풀리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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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엘레나 아스터 (6946542E+6) 2018. 8. 31. 오전 1:05:03그것을 사냥하기 위해 나섰던 그날 밤 이후 사냥개는 사냥을 끝마치지 못한 것 때문에 사냥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모의 전투라면 블라드가에 있는 다른 시종들과 수 없이 가져봤지만, 제대로 된 실전은 그 밤이 처음이였으니까.
그리고 사냥개의 갈증을 눈치채고 있던 블라드가는 다시 한 번 사냥개를 불러들였다.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그것이 상당한 부상을 입은 채 도주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사냥개는 심장이 터질 듯이 뛰는 걸 느꼈다.
비록, 누군가가 사냥하다 놓친 사냥감이지만 그렇기에더더욱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칠 터.
명령을 받은 사냥개는 여기저기 흠집이 나있는 [오래된 단창]을 챙겨들고 다시 한 번 밤의 월영시로 나선다.
"찾았다."
추적은 길지 않았다. 흡혈귀의 감각과 그것이 뿜어내는 기운은 눈을 감아도 그것이 어딨는지 알게 해주었고 사냥개는 다시 한 번, 이번에는 확실히 그것을 사냥하기 위해 그것의 위를 점해 유성과도 같이 송곳니를 쑤셔 박았다.
행동력 2소비 + 척추관통 발동하겠습니다. -
159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07:21엘레나의 공격다이스를 준비합니다.
.dice 16 28. = 23 *1.5
척추 관통 효과로 이번 턴 촉수의 방어력 판정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
160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1:07:30정말 매력적인 시트라 한 번은 같이 돌려보고 싶었는데… 잘가요 예라주. 언젠가 만날 수 있길 빌어요.
-
161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1:09:12칫… 어제의 37딜보다 적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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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12:37총 공격력 34로 방어력 판정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HP 89 - 34 = 55
STR 6
INT 7
POW 8
DEX 6
촉수는 큰 데미지를 입었으나 아직은 몸을 움직일 수 있다는 듯이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죽음에 가까워진 자신을 느낀것인지 촉수는 절박하게 몸을 휘둘렀다. 마치 피를 흘리는 듯 전신의 상처에서 검은 진흙이 마치 폭포처럼 흐르기 시작했다.
패턴 - 검은 진흙이 발동됩니다.
자신이 사망할때까지 자신의 공격력의 최소치를 +3합니다. 다음 턴 부터 자신의 HP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킵니다.
스킬 - 독신
자신의 물리공격이 타격에 성공할 시 상대를 맹독상태로 만듭니다.
촉수의 공격판정을 진행합니다.
.dice 10 18. = 12 -
16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13:31현재 엘레나의 DEX방어력인 13보다 공격수치가 낮아 방어판정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엘레나의 공격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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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14:22최소치가 또... 이번턴은 촉수의 재굴림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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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이름 없음 (1295664E+6) 2018. 8. 31. 오전 1:16:12신입 갱신함 이벤트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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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채나윤 - 수련 수련 (1222296E+5) 2018. 8. 31. 오전 1:16:58"으아아아...!"
생각보다 훨신 더 빠른 속도로 몸이 날아간다. 나윤이는 지금 모래사장을 뛰어가는 중인데, 목적은 갑자기 강해지고 빨라진 자신의 신체에 적응하는 것이다.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서 언제 멈춰야 할지 모르겠는게 문제이지만.. 온 몸에 땀이 나고 숨이 턱 턱 막히지만 나윤이는 멈추지 못하고 해변을 달렸다. 저, 저 건물 아까 본거 그거 아닌가?? 헛소리마저 할 정도로!
DEX +2
POW +1 -
167 채나윤 - 수련 수련 (1222296E+5) 2018. 8. 31. 오전 1:17:26엇 DEX +1 POW +2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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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17:57네 퀘스트 공격중인거시애오. 토벌 퀘스트는 자율 진행이니 따로 진행되겠지만...
동시에 두명이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 판정이며 토벌은 당연히 먼저 공격해서 죽인 쪽으로 진행됩니다. -
169 채나윤 - 수련 수련 (1222296E+5) 2018. 8. 31. 오전 1:18:20>>165 신입 어서오세요! 지금 촉수괴물을 때려잡는 이벤트를 하고있어요! 수련을 하고 때리러 가면 잡을 확률이 올라가니 수련하고 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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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18:58각성자도 흡혈귀도 있는데 인간이 가장 강한것에 대하여(골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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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채나윤 - 수련 수련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0:00>>170 전부 생존본능이 사기스킬인 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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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0:19생각해보니 채윤이에게 스테이터스 증가계열이 거의 몰빵되어 있네요. 다음 스킬 획득부터는 타종족에 좀 넣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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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1:40일단 생존본능이 방어치를 낮추는 건 아니다보니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데... 다음 이벤트에서는 밸런스조절이 필요할 것같네요. 타종족의 상향평준화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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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이름 없음 (1295664E+6) 2018. 8. 31. 오전 1:22:21일단 오늘은 관전하게요. 시간이 시간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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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2:56그러고보니 몽영주도 패시브스킬인 한계돌파의 자유 능력치 3을 배분해주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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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엘레나 아스터 (6946542E+6) 2018. 8. 31. 오전 1:23:55사냥개의 송곳니는 그것을 꿰뚫었다. 허나, 지난번의 공격보단 조금 부족했다. 그 사실에 사냥개는 혀를 차며 그것에서 떨어져나왔다. 그와 동시에 마구잡이로 휘둘러지른 촉수의 상처에서 피를 흘리듯이 검은 색 진흙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무의미해."
몸을 지키듯이 뿌려대는 진흙은 사냥개에겐 전혀 닿지 않았다. 오히려 진흙을 뿌리는 그 동작이 빈틈으로 작용했고, 사냥개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들어 송곳니를찌른다.
.dice 16 28. = 21
다시 행동력 2소비하겠습니다. -
17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4:26저어기 채윤주, 무기아이템의 STR증가는 HP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무기 끼는걸로 HP가 늘어나면 너무 근력직만 좋아지기도 하고 말이죠. HP는 따로 방어구가 있으니 그걸 장착해야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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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6:31>>177 앗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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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28:07엘레나의 공격력은 총 31입니다. 척추관통 적용 없음, 촉수의 방어판정에 돌입합니다.
하늘을 감싸는 촉수
HP 55
STR 6
INT 7
POW 8
DEX 6
물리 공격 판정으로 방어다이스
.dice 6 7. = 6
촉수는 자신에게 파고 들어오는 공격을 피하려 애썼지만 동작이 큰 나머지 완벽히 방어할 수는 없었다. 촉수는 곧 제풀에 지쳐 움직임이 둔해지기 시작했다. -
180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29:11엘레나가 괴물을 죽이는걸까? (두근두근)
-
181 몽영주 (1295664E+6) 2018. 8. 31. 오전 1:30:09(팝콘
-
18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32:32엘레나의 공격은 촉수의 심장을 노리는데에 성공했지만 최후의 발악이라도 하는 건지 촉수는 그 더러운 심장에서 피를 쏟아내면서도 그 발끝을 날카롭게 만들어 자신을 공격하려는 이를 찌르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촉수의 공격은 부질없게도 자신을 맞춰갈 뿐이었다.
하늘을 감싸는 촉수
HP 55 - 25= 30 패턴 검은 진흙으로 인해 자신의 체력이 3감소
현재 HP 27
STR 6
INT 7
POW 8
DEX 6
촉수의 공격은 마치 노도와 같았지만 그 짐승의 끝이 온것은 누가 보아도 확실했다. 촉수는 자신의 죽음이 온것을 인지하고 죽기직전에 흔적을 남기려는 듯 상처에서 흘러나온 진흙들은 마치 강처럼 시가지의 담을 타고서 흘러내렸다.
패턴 - 검은 진흙의 효과로 공격다이스의 최소치가 3 상승합니다.
스킬 - 독신의 효과로 이 공격이 적중할 시 맹독상태가 부여됩니다.
행동치가 2 감소합니다. 현재 행동치 12 이번 공격이 크리티컬로 적중합니다.
.dice 9 18. = 10 *1.5 -
183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1:33:41사실 이거슨 저의 뛰-어난 두뇌를 활용해 딱딱 계산해서 넣는 딜입니다! 고마워요 나윤주! 쌍크리 덕에 막타 먹기 쉬워졌어요!
-
18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34:11현재 촉수의 공격력 15, 엘레나의 방어판정을 개시합니다.
엘레나의 방어 다이스는 이하와 같습니다.
STR 다이스
.dice 5 7. = 5
DEX다이스
.dice 9 13. = 12
이중 높은 것을 방어치로 합니다. -
185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1:35:14방어할 차례니까… 다이스 몇으로 굴려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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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36:49유니크 아이템은 엘레나에게 돌아가겠군!
몽영주에게는 제가 개인적으로 하트를 드리겠습니다....♥ -
188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1:37:25캡틴, 질문있어요. 지금 엘레나가 34,25딜씩 넣었는데. 흡혈종 스킬에 있는 10%흡수는 풀피일 때도 적용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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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37:45현재 오인한 레스를 하이드 하였습니다.
>>185 아래쪽의 DEX다이스를 굴리시면 됩니다. -
19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38:03>>188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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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38:29본 어장에서는 오버힐을 용납하지 않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너무 안죽잖아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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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엘레나 아스터 (6946542E+6) 2018. 8. 31. 오전 1:44:08사냥개의 송곳니는 그것의 수명을 착착 깎아내고 있었다. 그것도 자신의 죽음이 가까워졌다는 걸 느끼는지 계속 발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냥개는 당황하지 않았다. 어짜피 급한 건 저것이고 사냥개는 그저 침착하게 저것의 숨통을 조이면 그만이니까. 그렇기에 사냥개는 몸이 점점 달아오르는 솨중에도 냉철한 정신을 유지 할 수 있었고, 시야밖에서 찾아오는 그것의 공격을 어떻게든 막아낼 수 있었다.
.dice 9 13. = 11
이번엔 행동력 안씁니다. -
19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47:30엘레나의 방어력 11 촉수의 공격력을 넘지 못했기때문에 총 4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추가로 스킬 - 독신의 효과로 지금부터 2턴간 맹독 상태로 인해 턴이 경과할때마다 HP가 1씩 감소합니다.
2턴째 엘레나의 공격 턴입니다. 이번 공격이 끝난 후부터 잔여 2턴입니다.
패턴 - 검은 진흙으로 인해 촉수의 HP가 3 감소합니다.
HP 24
STR 6
INT 7
POW 8
DEX 6 -
194 몽영주 (1295664E+6) 2018. 8. 31. 오전 1:49:34그러면 저도 사랑을 드리죠♥ 시트를 올리고 뒤늦게 체력관련 사항을 봤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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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51:35>>194 앗... 아아...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35~45까지 선택해서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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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1:55:48나윤이의 진로를 생각해 봐야 할 때.
일단 스텟상 공부로는 답이 없다. -
197 몽영주 (1295664E+6) 2018. 8. 31. 오전 1:56:5140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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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57:13>>196 그렇다면 답은 보디빌딩이나 격투기인가... 남성 헤비급으로 출전해도 챔피언 타이틀을 딸 수 있을정도의 괴물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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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1:57:46>>197 네 문제 없습니다! 스프레드 시트에 기입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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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몽영주 (1295664E+6) 2018. 8. 31. 오전 1:59:13감사합니다. 자유스텟 3은 조금 고민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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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1:59:41지금 순서가 햇갈리네요.
1턴 촉수 공 -> 엘레나 방어력 못 넘어 스킵
1턴 엘레나 공 -> 척추관통 크리로 34딜
2턴 촉수 공 -> 1턴과 동일
2턴 엘레나 공 -> 촉수방어로 인해 25딜
3턴 촉수 공 -> 엘레나 방어로 4딜 + 중독 + 검은 진흙에 의한 자폭뎀 3딜
3턴 엘레나 공 -> 이제 해야 됨 + 검은 진흙 3딜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 제가 맞나요? -
202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01:11>>198 격투기를 배워야 한다! 월영학원 격투반에 들어가 기초도 없는 신인이 힘만 믿고 모두를 피떡으로 만들면...! 학생회가 잡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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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01:27네 맞습니다. 제가 헷갈렸었네요. 지금부터 카운트해서 2턴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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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04:47>>202
??? : 학생회에서 왔습니다. 특별법 위반으로 당신을 체포합니다.
뻘이지만 학생회의 평균적인 전력은 HP 200, 전 능력치 합계 100이상입니다. 물론 네임드는 배이상 차이납니다. -
205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08:21>>204 사기다!! 어떻게 그런 괴물이 버젓이 사람 속을 돌아다니는거야!
뜬금없는 질문 : 각성자와 인간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
206 몽영주 (1295664E+6) 2018. 8. 31. 오전 2:09:46이종족 수인 귀 양손으로 꽉 잡으면 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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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엘레나 아스터 (6946542E+6) 2018. 8. 31. 오전 2:12:47사냥개는 호흡을 가다듬는다. 그리고 느낀다. 이번 일격으로 저것은 송곳니에 꿰뚫려 송곳니를 더욱 날카롭게할 제물이 될 것이란 걸…
허나, 사냥개의 정신은 여전히 냉정했다. 궁지에 몰렸을 때야 말로 가장 위험하다. 자기자신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기에 사냥개는 방심하지 않고 마음속에 저것의 숨통을 확실히 끊어낼 투로를 그린다.
잠시 감았던 눈을 뜨고 생기가 없이 죽어있던 눈에 잠시나마 빛이 흐르며 사냥개가 움직인다.
마지막으로 발악하듯 사냥개를 노리는 촉수와 진흙을 춤추듯이 피하며 사냥개는 그것의 핵심에 도달했다.
"끝이다."
그리고 사냥개의 송곳니가 용서없이 물어뜯었다.
.dice 16 28. = 17
행동력 2소비하겠습니다. -
208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2:14:14어…… 아슬아슬 한데?! 왜 여기서 최소치 근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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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16:074턴간 공격이니까 못 잡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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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16:10>>206 복슬복슬합니다. 농담이고 꽉 잡으면 한동안 귀가 멍해져서 움직이지 못합니다. 물론 모델에 따라서 개인차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악어같은게 모델이라면 수인의 모습에서는 귀가 아니라 기관이 있어 못잡아요...
>>205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각성자와 인간은 음기를 받아들이는 효율에 차이가 있습니다.
인간이 있는 그대로 음기를 받아들여서 한계를 초월한 힘을 발휘하면 결국 그만큼 몸에 반동이 옵니다. 예를 들어서 나윤이가 지금 상태로 이종족이 아니라 인간과 싸우면 팔다리가 부숴집니다. 쉽게 말해 많이 받아들이고 조금씩 내뱉다보니 몸에 부담이 갑니다. 대신 각성자로 변이하기 쉬워집니다.
그에 비해 각성자는 음기를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만 받아들여 민간인 대상으로 능력을 사용해도 자신의 몸에는 전혀 부담이 오지 않습니다. 받아들이는건 많지만 내뿜는것도 동일한 느낌, -
211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17:24>>209 다음턴이 있습니다.
엘레나의 공격다이스는 17 크리티컬 판정을 진행해 총 25입니다.
촉수의 방어판정을 개시합니다.
HP 24
STR 6
INT 7
POW 8
DEX 6
.dice 6 7. = 6 -
21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20:1325-6 으로 총 19의 데미지
촉수의 현재 HP는 5입니다.
촉수의 공격판정을 진행하기 전 패턴 - 검은 진흙으로 인해 HP가 3 갑소합니다.
촉수의 현재 HP는 2입니다. 몬스터의 HP가 한자리수가 되었고 다음공격으로 확정적으로 2이상의 공격이 가능하기에 공격턴을 스킵하시고 토벌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스킵하시겠습니까?
덧이지만 플레이어간의 전투라면 HP가 0이 될 때까지 계속 전투합니다.
HP 2
STR 6
INT 7
POW 8
DEX 6 -
213 엘레나 아스터 (6946542E+6) 2018. 8. 31. 오전 2:20:38음음… 결국 살아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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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21:24촉수의 현재 HP는 2입니다. 몬스터의 HP가 한자리수가 되었고 다음공격으로 확정적으로 2이상의 공격이 가능하기에 공격턴을 스킵하시고 토벌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스킵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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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2:21:29>>212
스킵하겠습니다. -
216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22:41유니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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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25:06앗 몽영주가 참가를 못해서 이벤트 보상 스킬을 못받나...? 으음...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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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2:29:16앗앗… 아이템에 눈이 멀어서 그만… 미안해요 몽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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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33:00>>215 확인했습니다.
엘레나의 공격이 촉수의 핵을 깊게 관통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거대한 비명, 땅을 울리는 소리를 마지막으로 낮을 침범하려던 괴물은 그 짧은 생에 막을 내렸다.
거대한 신체가 무너지면서 땅을 울렸다. 조금씩 꿈틀거리던 그 거체는 얼마 가지않아 그 목숨을 다하고는 흙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괴물이 쓰러져 흙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는 것과 함께 엘레나에게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녀가 감금되어 있던곳을 찾아온 흡혈귀, 엘더 블라드가 달과 함께 나타났다.
"처리하는데에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이곳에 발을 들인지 얼마 되지 않은 잡종치곤 훌륭합니다. 칭찬해드리도록 하죠."
그녀는 마치 꽃잎과도 같은 우아한 움직임으로 땅을 향해 내려왔다. 불어오는 바람에 그녀의 드레스가 흔들릴때마다 기분나쁜 혈향이 주변을 채우는 듯 했다.
땅으로 내려온 그녀는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촉수의 파편을 집어 올리고는 마치 괴물과도 같이 변해 그 파편을 한입에 집어 삼켰다.
"겨우 이런거에 의회가 직접 나서다니... 그 예전이 그리워 지는군요. 수준이 너무 심하게 떨어져 버렸어."
그녀는 입을 살짝 닦더니 엘레나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말을 이었다.
"해낸것이 당신이라 다행입니다. 다른 종족이 해버렸다면 목소리만 큰 품위없는 짐승녀석들이 날뛰었을테니까요. 약속된 보수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녀는 황금으로 조각 되어 있는 작은 상자를 내밀었다.
"도깨비녀석들이 만든 신제품입니다. 누가 잡을지를 몰라 적당히 만들었다고는 하던데... 당신이라면 이정도는 간단히 다룰 수 있겠죠."
엘레나에게 상자를 건낸 그녀는 아주 천천히 안개와도 같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저택에서 보자는 말을 남기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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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엘레나 블라드 1세가 공개됩니다.
토벌 완료 보수 유니크 아이템이 증정됩니다.
.dice 1 4. = 4 -
22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33:49>>217 어차피 사람없는 보트니까 모두가 참여한걸로 치고 배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에픽 퀘스트의 보상인 밤세계의 주민이 전 플레이어에게 지급됩니다.] -
221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37:22야호-! 퇴치 성공이야!
퇴치 종족마다 나타나는 NPC가 다르구나, 인간이나 각성자였으면 누가 나왔을지 궁금하다. -
22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37:44다이스 수치 4, 보조아이템 유니크 장신구 노도의 검은 반지가 지급됩니다.
노도의 검은 반지
제한 엘레나 전용
유형 장신구
종류 유니크 아이템
보유시 자신의 STR과 INT에 +5한다. 한 전투에 최대 두번, 자신의 일반 공격이 최대 3회 공격할 수 있다.
[인과력] 1을 사용하여 이 장신구의 추가 효과를 1회 늘린다. -
22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39:03>>221 인간이었으면 마탑의 대장인 코세이가 나옵니다. 각성자의 경우에는 같은 각성자 NPC가 등장하구요. 이번 퀘스트는 인간이 막타를 치는것이 각성자로의 종족변이 조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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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39:06헉 짱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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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39:53>>223
!!!
그렇지만 유니크 스킬도 있는데 유니크 아이템까지 얻는건 너무하니깐... -
22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41:38참고로 도깨비 메이드는 대체로 저런 성능입니다! 언젠가 유니크 둔기를 얻으면 그게 도깨비 방망이일 확률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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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엘레나 아스터 (6946542E+6) 2018. 8. 31. 오전 2:42:32사라지는 촉수를 바라보며 사냥개는 송곳니를 거두었다.
그리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고 사냥개는 곧장 목소리를 향해 자세를 고쳐잡고 예를 표한다.
사냥개는 자신을 치하하는 주인의 말에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명령없이 움직이는 건 사냥개가 아닌 단순한 들짐승일 뿐이니까.
곧이어 주인은 저택에서 보자는 말과 함께 황금으로 조각된 상자를 남긴 채 사라졌다.
그제서야 사냥개는 자리에서 일어나 상자를 챙겨 자리를 떠났다. -
228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2:44:43흠… 당연한 소리겠지만, 반지의 효과를 쓸 때 척추관통은 1번만 적용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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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46:52>>228 네 그렇습니다. 다이스를 3회 굴려서 최초의 1번만 척추관통의 효과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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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49:07최초의 퀘스트 클리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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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51:34각성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나니 종족변이 안한 인간으로 강해지고 싶었던 마음이 조금 사그라드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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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2:55:28에픽퀘스트가 클리어 되었기에 오늘 오후 에픽퀘스트가 갱신됩니다. 서브 퀘스트가 최대 2개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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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전 2:55:46나윤주 이런 말 모르시나요?
「괴물을 쓰러뜨리는 건, 언제나 인간이다.」 -
234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56:51>>233 모르는걸요! 각성자는 인간이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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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2:58:02몬가... 인간을 포기하면 끔찍한 혼종이 되고 싶다는 그런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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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3:01:05각성자는 인간인걸요... 대충 다음에 등장할 각성자NPC에 대한걸 설명하자면 나윤이와 같은 격투타입의 프로페셔널입니다. 딱히 대표는 아니기에 오늘 등장한 블라드보다는 훨씬 격이 떨어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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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3:04:16나윤이는 머리가 안좋아서 마법을 못 쓸 뿐..!
나윤이 같은 인간에 대한 각성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귀엽다? 깜찍하다? 프로페셔널씨한테 격투기를 배워보고 싶어라... -
238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3:07:12>>237 예를 들어서 몽영이처럼 자신의 신념이 확고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절시켜서 성당행 시켜버리거나 여긴 이 너굴맨이 처리할테니 안심하라구! 하면서 주변을 쫓아다니는 부류가 있습니다. NPC는 후자입니다.(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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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3:08:32너굴맨! 각성자들은 모두 파워레인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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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5186086E+6) 2018. 8. 31. 오전 3:13:52>>239 인간을 제외하면 어떤 종족이든 차별없이 보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첫 일상이 돌아가면 일반스킬이 하나 지급됩니다. -
241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3:17:41첫 일상!
하기야, 저희가 일상을 안돌리긴 했죠. GL 스레의 참맛은 연애야 연애!
일상할사람? -
242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전 3:25:19너무 늦어서 없나봐... 나도 자러갈게 누군가 남아있다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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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이름 없음 (6980563E+5) 2018. 8. 31. 오전 9:14:39몽영주 갱신함. 기절시켜서 성당행이라니.. 몽영 같은 경우는 성당에서 어떻게 반응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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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채나윤 (426726E+61) 2018. 8. 31. 오전 9:29:41몽영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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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이름 없음 (6980563E+5) 2018. 8. 31. 오전 9:35:22좋은아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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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채나윤 (6349932E+5) 2018. 8. 31. 오전 9:39:49좋은 아침!
호옥시 일상 할 생각 있어? -
247 이름 없음 (6980563E+5) 2018. 8. 31. 오전 9:43:42일이 바빠서 텀이 1시간 이상 나올수도 있어요.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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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채나윤 (043352E+55) 2018. 8. 31. 오전 9:45:00괜찮아! 선레는 다이스로 정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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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이름 없음 (6980563E+5) 2018. 8. 31. 오전 9:49:15원하시는 대로 하세요. 그리고 혹시 몰라서 한번 더 말해드리는데 저 텀 무척 길어서 선레가 제가 된다고 해도 언제 올라올지 몰라요. 정말 괜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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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채나윤 (9593208E+6) 2018. 8. 31. 오전 9:52:30정말 괜찮아! 선레는 내가 쓰도록 할게 조금만 기다려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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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채나윤 (1081956E+5) 2018. 8. 31. 오전 9:59:38주말!
여름의 낮은 길었고 그만큼 밤의 시간이 짧음을 의미했다. 학생들이 햇빛을 쐬러 밖으로 나오고 삼삼오오 모여 즐겁거나 괴로운 한 때를 보내는 와중, 카페에 앉아 괴로운 표정을 짓는 사람이 하나 있었으니 그 이름은 나윤이라 한다.
"으아아아아아...."
나윤이 앉은 자리에는 빈 머그컵이 있었고, 수학 문제집과 연습장, 그리고 샤프가 있었다. 문제를 보고있는데 정말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스스로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월영학원은 명문이였고 객관적 평범은 월영학원의 평균 이하라는 소리가 된다. 싫어하고 못하는 과목이라면 으으으음.... 말도 하기 싫은 점수가 나오는 것이다. -
252 몽영 - 나윤 (6980563E+5) 2018. 8. 31. 오후 12:09:52한 손에 책을 들고 반쯤 흘러내리는 안경을 제대로 고쳐쓴다. 도서관은 자리가 꽉 찼었지, 어디에 가서 읽으면 좋을까? 카페에 가서 읽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지금 몇시지..."
뭔가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아니면 더워서 카페로 몰린 걸까? 시계로 눈을 돌린다. 점심시간이구나. 일단은 메뉴를 보고, 아이스초코를 시킨 다음 자리에 앉아야지. 어디에 앉을까
책 표지를 만지작거리며 걸음을 옮긴다. 저기 앉을까? 내 또래로 보이는 학생이네, 테이블 위의 문제집과 빈 머그컵 등을 눈으로 훑어보고 검은 머리칼의 여자아이의 표정을 흘끗인다. 잘 안풀리나 보네.
"저어.. 여기 앉아도 될까요..?"
말 끝을 흐리며 조심스레 물어보고는 눈치를 살피다가, 작은 소리로 말한다. 자리가 없어서요.
//미안 늦었다... -
25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8394169E+6) 2018. 8. 31. 오후 1:21:50친척분이 돌아가셔서 내려가봐야 해 오늘의 퀘스트 갱신은 어려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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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몽영주 (6980563E+5) 2018. 8. 31. 오후 1:31:58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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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채나윤 - 몽영 (1711416E+5) 2018. 8. 31. 오후 1:32:58괜찮아..! 나도 늦었다 미안 점심 먹느라...//
"네?"
수학 문제에 집중하던 터라 다가오는 사람의 기척을 알아채지 못하고 얼빠진 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다. 멍한 표정으로 잠시 몽영을 바라보다가 이전에 한 소리가 귀에 들어왔는지 고개를 격하게 끄덕인다.
"네! 괜찮아요!"
이렇게 반응이 살가운 까닭은 다름이 아니고 수학문제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일탈이였기 때문이다. 문제가 어디 가는것도 아니고, 실력이 느는것도 아니지만 고삼의 정신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잠시 조심스런 눈빛으로 상대를 살펴보니 한 손에 들린 책이 보였다. 무슨 책이지? 묘한 동질감이 느껴졌다. 지금은 고삼이라 시간이 없지만 나윤이도 독서를 좋아하니까.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 독서자는 드문 법이다.
"무슨 책 읽으세요?" -
256 채나윤주 (1711416E+5) 2018. 8. 31. 오후 1:34:52>>253
친척분의 명복을 빕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스레주. -
257 엘레나주 (6946542E+6) 2018. 8. 31. 오후 2:22:31>>2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스레주. -
258 몽영 - 나윤 (6980563E+5) 2018. 8. 31. 오후 3:47:40수학 문제에 집중하고 있었나? 고개를 갸웃이며 펼쳐진 수학 문제집을 쳐다본다. 고등학생 정도의 문제들이네. 문제를 읽기라도 하듯이 천천히 움직이던 시선은 얼빠진 소리를 내는 검은 머리의 소녀에게로 향한다.
"실례할게요..."
살가운 반응이네. 의자를 끌어 앉은 몽영은 책을 펼치고는 읽었던 부분을 찾는다. 어디까지 읽었더라? 하며 살짝 눈을 찌푸렸다가 무슨 책을 읽냐는 물음에 고개를 들어 나윤을 쳐다본다.
"......."
이걸 그냥 알려줘도 되는걸까? 약간의 침묵 후 고민하는 눈빛이 살짝 스쳐 지나가다가 느릿하게 눈을 감았고, 몽영은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입을 연다.
"성경...엇비슷한 거요" -
259 채나윤 - 몽영 (0644608E+6) 2018. 8. 31. 오후 3:55:32"아, 그렇구나."
성경책 비슷한 거. 몰몬교나, 뭐 그런쪽 경전인가? 하긴 21세기니까 이런저런 새로운 종교가 생겼을법 하다. 아니면 그냥 재미나, 연구 목적으로 읽는 것일수도 있고. 성경도 결국은 책이었다. 재미있게 읽지는 못했지만 문체가 워낙 독특하니 창세기 이야기는 어영부영 읽어본 기억이 있었고..
"혹시 교인이세요? 요 주변에 교회나 성당이라면 하나밖에 없던데 제 집 근처거든요."
재잘재잘 말도 많지. 커피를 마시려 머그컵을 들었지만 안은 비어있어 "잠시만요" 양해를 구하고 리필을 받아왔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듯한 아메리카노.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쐐서 몸이 차지니까 따듯한걸 먹는 것이다. 그리고, 프레츨도! 카페에서 메이플 시럽을 발라 구운 프레츨은 정말 별미다! 달콤한 향기가 솔솔 올라와 나윤이 멍한 표정으로 프레츨을 보며 미소지었다. -
260 몽영 - 나윤 (6980563E+5) 2018. 8. 31. 오후 4:43:53대답을 한 몽영은 다시 책으로 눈을 돌려 읽던 부분을 찾는다. 여기는 다 읽었었나? 다음 장을 넘기던 손은 교인이냐고 묻는 말에 잠깐 멈췄고, 재잘거리는 나윤을 눈도 깜빡이지 않은 채로 빤히 쳐다본다.
"교회나 성당은 안다녀요"
왜 안다니는지 설명을 해야 할까? 책이 쓰러지지 않도록 받치고 있던 손으로 책 표면을 톡톡 두드리다가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지. 하며 커피를 가지러 가는 나윤의 뒷모습을 눈으로 쫒는다.
"흐응..."
뒷모습에서 눈을 뗀 몽영은 다시 테이블에 펼쳐진 연습장으로, 수학은 어느정도 흥미가 있는 과목이여서 그런지 나윤이 돌아온 것도 신경쓰지 않으며 수학 문제들을 한참동안 쳐다본다. -
261 채나윤 - 몽영 (1222296E+5) 2018. 8. 31. 오후 5:20:31몽영이 빤히 바라보는 눈빛이 메서워서 나윤은 잽싸게 눈을 아래로 깔았다. 교회나 성당은 안다닌다, 응. 더이상 물어보면 혼날것 같으니 궁금증은 접어두기로 했다. 톡 톡 두드리는 책 표면을 유심히 살펴보다가 뭔지 모르겠으나 기억만 해두겠다며, 그렇게 스스로 다짐했다.
"어, 그 문제 풀 줄 아세요? 저 거기서 막혀있었는데!"
한 페이지에 몇 문제 되지도 않는 문제였지만 나윤이는 못풀고 있었다. 특별히 어려울 것도 없는데 왜지... 이것이 재능이란 말인가! 슬퍼서 흑흑 하고 울고싶어질 때도 있을 만큼 수학 문제는 너무나 큰 벽이였다. 풀어주실 수 있으시면... 그렇다면....! -
262 몽영 - 나윤 (6980563E+5) 2018. 8. 31. 오후 5:48:09"풀줄 알긴 하는데.. 내가 설명을 잘 못해서.."
단순 풀어주기만 하는 거라면 모를까, 연습장까지 꺼내들고 있는 것 보니까 숙제라기보단 공부를 하는 쪽 같은데. 풀어줘도 괜찮은 걸까?
문제 한번 나윤을 한번 바라보던 몽영은 읽던 부분의 페이지 수를 눈에 익혀 놓고는 책을 덮는다.
"그냥 공식에다가.. 이 숫자를 대입해서 풀면 ..."
나윤의 샤프를 집어들은 몽영은 연습장과 문제지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오더니 문제를 풀기 시작한다. 요즘 학생들은 이런거 푸는구나 하며 중얼거림은 덤.
"근데.. 이거 내가 풀어줘도 괜찮아요?" -
263 채나윤 - 몽영 (1222296E+5) 2018. 8. 31. 오후 6:28:13책을 그냥 덮었다. 페이지 수를 외우는 타입인가 봐. 나윤이는 그렇게 하다간 다섯 걸음도 못 가 페이지를 까먹을 것이기 때문에 항상 밑둥을 접어두거나 책갈피를 사용한다. 며칠 전에 SNS에서 접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봤는데. 그 뒤로는 책갈피가 아니여도 뭘 끼워넣는 방법을 애용하는 중이지만.
"오오...."
저기서 저 공식을? 왜 그걸 생각 못한거지! 자신의 지능수준이 문제를 풀기에는 너무 낮은것인가! 놀라움에 겨워 풀이를 보고있는 와중에 몽영의 말이 들려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요. 뭐 숙제 같은것도 아니구. 참, 이거 드실래요?"
내민것은 정말 정말 맛있는 프레츨 반 쪽이다! -
264 몽영 - 나윤 (1295664E+6) 2018. 8. 31. 오후 7:13:54"수학이 늘려면 스스로 푸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요.."
문제를 풀어나가던 손을 멈추고 나윤을 슬쩍 쳐다본다. 찔리라고 한 말은 아니니까 마음 상해하지는 않겠지? 잠깐동안 눈치를 살피던 몽영은 다시 문제를 풀어나갔고, 해당 페이지의 문제를 전부 풀자 샤프를 내려놓는다.
"이런거 받으려고 한건 아닌데...."
그래도 주면 받아주는게 예의니까. 프레츨 반 쪽을 받으며 꾸벅 고개를 숙인 몽영은 그것을 한입 베어문다.
"....."
입 안에서 퍼지는 단맛. 입가가 살짝 올라가는가 싶더니 또다시 한입을 베어문다. -
265 채나윤 - 몽영 (1222296E+5) 2018. 8. 31. 오후 7:28:54"혼자서 못 풀던 문제니까 괜찮아요!"
하지 못하는 것에 메달리는건 지치는 일이다. 쓸데없기도 하고. 고삼에게 중요한건 멘탈! 그러니까 이렇게 기연을 얻어 멘탈을 다시 잡는게 중요하다. 수능도 별로 안남았으니까 말이야...
"괜찮아요, 제가 드리고 싶어서 드리는걸요 뭘."
몽영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것을 보고 따라서 프레츨을 먹었다. 바삭한 크러스트와 촉촉한 속살.. 무엇보다 카라멜화된 메이플 시럽의 향기가 혀 끝에서 달달히 돌다 들어가는것이 너무나 행복하다.
"맛있죠? 저 이거 되게 좋아해요." -
266 몽영주 (1295664E+6) 2018. 8. 31. 오후 7:49:30잠시만 킵..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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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채나윤 (1222296E+5) 2018. 8. 31. 오후 7:50:4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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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채나윤주 (3407206E+5) 2018. 9. 1. 오후 2:57:21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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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8197887E+5) 2018. 9. 1. 오후 4:15:10잠시 갱신합니다. 내일 오전중에 다시 올라갈 것 같습니다. 퀘스트의 갱신은 익일 2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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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채나윤주 (3407206E+5) 2018. 9. 1. 오후 4:27:27네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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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전 12:12:15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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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전 1:05:07한시간 뒤면 퀘스트가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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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전 2:00:14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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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221303E+5) 2018. 9. 2. 오전 8:37:43앗... 앗... 나윤주...;ㅁ;
오후 2시를 말하는거였는데... -
275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221303E+5) 2018. 9. 2. 오전 8:59:06에픽 퀘스트, 불사의 대장군이 갱신되었습니다. 다만 진행은 제가 돌아온 후에야 가능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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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채나윤 - 수련 수련 (0024417E+5) 2018. 9. 2. 오전 9:47:20나윤이는 단순 무식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저번에 도망친 촉수괴물을 그날 밤 뒤로는 보지 못했지만, 그래서인지 더 의욕이 났다. 조금만, 조금만 더 했으면 확실히 죽일 수 있었고 상대도 그걸 인지한 듯 했다. 첫날 그놈은 나윤에게 강했고 둘쨋날엔 약했으니까... 정말 조금만 더 해서 한 방에 죽여버리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이 좋지 않았다. 으레 그렇듯 소설에선 주인공이 약하거나 초월적으로 강한 괴물을 접하고 순차적으로 적이 강해진다. 자신이 세상의 중신이라는 오만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할 수 있을때 준비를 시켜주는게 옳았다. 물구나무를 서고 시작한 팔굽혀펴기가 팔을 테울듯 운동이 되면 다시 다른 부위를 단련하기 시작한다. 이 기세로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에 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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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채나윤 - 수련 수련 (0024417E+5) 2018. 9. 2. 오전 9:47:29st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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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채나윤 (0024417E+5) 2018. 9. 2. 오전 9:50:23새로운 퀘스트가 갱신되었습니다! 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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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2:18:45분명 주말인데 왜 바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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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엘레나 - 수련 (9888852E+5) 2018. 9. 2. 오후 2:27:41사냥개는 지난 번의 사냥을 회상한다.
그것에게 송곳니는 충분히 유효타를 먹였다. 허나, 치명적이라고 하기엔 깊이가 부족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사냥해야 할 사냥감에겐 유효타는 커녕 닿는 것 자체가 기적이리라.
의회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전력이나 가문의 주인들이 나설 수 없다곤 해도 법을 어기고도 2년 가까이 추적을 피해 도주하고 있는이다. 가문 내에선 낙오자라 불리우지만, 지난 시간 동안 충분한 경험을 쌓았을 것이다. 더 이상 단순한 흡혈귀라고 할 수 없겠지.
그러니 사냥개는 단련해야 한다. 자신의 송곳니가 그 심장을 물어뜯어 찢어 발길 수 있도록.
사냥개는 창을 챙겨 연무장으로 걸음을 옮겨 단련을 시작한다.
STR +3 -
281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후 5:49:3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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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7:30:27갱신합니다. 비도오고 차도 막혀서 오는게 늦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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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8:19:56고생많으셨어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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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8:22:12아뇨 괜찮습니다. 일단 오늘 저녁부터 퀘스트의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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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8:52:52수련은 어떻게 되는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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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8:53:27바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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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9:04:09그나저나, 다음 에픽이 불사라는 건 언데드 계열의 등장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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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9:08:00>>287 그렇습니다! 태그 언데드가 들어간 적들이 등장합니다. 자세한 내막은 에픽퀘스트를 진행하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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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9:11:55>>288 언데드라고? 죽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목과 몸을 분리시켜라! 그럼 움직이진 못 하겠지!
이러면 되는거죠?(笑) -
29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9:15:10>>289 언데드 특)목과 몸을 분리시키면 붙음
이번 퀘스트의 목적은 무력화이고 토벌이 아닙미다! -
291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9:23:06>>290
그렇다면 사지를 분해해서 몸에세 멀찍이 떨어뜨려 놓고 불로 지져버리면 되겠네요! 마침 마법사도 있고! -
29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9:24:49>>291 역시 흡혈귀... 악랄하다! 악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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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9:26:42>>292
캡틴, 세상을 살아가기 가장 좋은 성향은 혼돈•중립이에요. 선이 아니라구요? -
294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9:28:28아, 캡틴. 엘레나 현재 str이 13인데. 이중 5는 반지로 성장했고, 3은 수련이니까. 수련치 만큼만 HP상승시키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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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9:39:19>>293-294 흠... 과연 혼동중립인가... 하지만 발상은 혼돈악인걸... 네 그렇습니다!! 15HP가 추가됩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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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9:42:19>>295
어느쪽이냐 따지면 질서•악에 가깝죠. 규칙을 지키되 내 이익이 되도록 하는 거니까요? -
29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9:45:01>>296 그렇구만... 악인걸 부정하진 않는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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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9:48:42>>297
인간 시절에는 중립 선이였답니다. -
299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9:51:22>>298 아아... 그렇다면 빠르게 복수하는 것이 중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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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10:01:10>>299
아뇨, 성향이 달라졌어도. 엘레나의 본질이 바뀐건 아니니까요.
배경에 언급했어야 하는데. 엘레나는 신중한 아이였습니다. 무언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는 타입이였고요.
달라진게 있다면 선을 넘지만 않는 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정도? -
301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10:07:02>>300 호오... 엘더랑은 꽤나 다르네요. 엘더는 선을 넘어도 품위를 지키는게 우선인 흡혈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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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후 10:24:21갱신!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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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10:26:26나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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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엘레나주 (9888852E+5) 2018. 9. 2. 오후 10:31:35>>301
엘더의 역할과 지위, 책임을 생각하면 그게 정상인거죠.
애초에 낙오자가 변덕으로 만들어낸 엘레나에게 그런걸 기대하는 게 이상한겁니다. -
305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후 10:31:45이번 퀘스트는 보상이 적혀있지 않던데 보상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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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10:41:52>>304 (눈물
>>305 저번엔 첫 이벤트라서 유니크 아이템을 배포하였지만 이번 이벤트의 보상은 일반스킬/아이템중 택1입니다. -
307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후 10:44:19서브퀘스트는 메인퀘스트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필여한 것일까 으흠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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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10:48:27>>307 고것은 아니애오. 대신 확정으로 일반아이템을 떨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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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후 10:55:24>>308 인간의 가능성과 DEX 굴림까지 적용하면 한번에 3개의 아이템까지 먹어볼 수 있다는 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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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10:58:19>>309 그렇습니다! 물론 그런만큼 DEX굴림의 목표치는 높게 설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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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후 11:00:34>>310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DEX 치는 안굴렸었네... 그래도 괜찮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다이스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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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11:06:05>>311 앗...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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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후 11:21:29>>312 돌아라 나의 다이스얏!
.dice -9223372036854776832 9223372036854775807. = 0 -
314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후 11:22:52보앗는가...? 이것은..... </ruby science> 과학 </rub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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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11:26:57맥스치를 놓고 돌리면 0이나온다... 이것이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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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후 11:37:07it's.... possible!
오늘은 이벤트 참가 가능한가요? -
31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2781841E+5) 2018. 9. 2. 오후 11:54:48가-능합니다! 라고 하고싶지만 요 몇일간 밤에도 못자고 빈소를 지키느라 너무 피곤하네요... 저녁때였다면 가능했었는데...(눈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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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채나윤주 (0024417E+5) 2018. 9. 2. 오후 11:55:53아니야..! 스레주 많이 피곤할건데 무리한 부탁 하는 내 잘못이지. 오늘 푹 자고 내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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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채나윤 - 수련 수련 (4685667E+5) 2018. 9. 3. 오전 12:29:56오늘은 한 손으로 푸시업을 했다. 힘이 들기는 어제보다 확실히 덜했다. 왜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이상했다. 하루만에 이렇게 근력이 성장하는건 정상이 아니야. 촉수괴물을 처음 만난날과 같은 커다란 차이는 아니였지만 분명히 비정상적인 성장세다. 근육통도, 알베김도 없이 이렇게 빨리....
"흐읍—!"
한손으로 하는 푸시업도, 세자리수를 넘어가기 시작해야 바들거린다. 정상이 아니야. 정상이 아니야.... 그렇지만 멈춤 없이 계속 운동을 하는것은 정말 촉수괴물을 다시 봤을 때 한번에 죽이기 위해서일까? 그런것 같진 않다. 다른, 다른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STR +3 -
320 몽영주 (5570797E+5) 2018. 9. 3. 오전 10:11:03갱신함. 군대 휴가나온 친구랑 놀아주느라 이틀내리 붙잡혀서 감금당해버렸네.. 히오스는 다시는 하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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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채나윤주 (5586196E+5) 2018. 9. 3. 오전 11:00:44몽영주 안녕! 히오오오오오오옷수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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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엘레나주 (5578534E+5) 2018. 9. 3. 오후 2:04:46>>320
시---공---조---아 -
323 몽영주 (5570797E+5) 2018. 9. 3. 오후 2:26:24시.공.시.러(단호
마감 끝나고 여유가 되면 다시 이어오겠습니다 -
324 채나윤주 (9918145E+5) 2018. 9. 3. 오후 2:51:01시. 공. 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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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채나윤주 (4685667E+5) 2018. 9. 3. 오후 6:41:0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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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7809393E+5) 2018. 9. 3. 오후 7:23:01어... 몇일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에게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해 정말로 죄송합니다. 집안의 사정으로 인해 다시 일하게 되면서 진행을 할 시간이 부족해져 보트를 잠정 폐쇄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도 있을테고 또한 참여를 기대하고 계셨던 분도 계십니다.
정말로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별것아닌 진행에 맞추어주신다고 따라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을 전하는 바입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
327 지옥에서 기어올라온 백합성애자◆uPwtC.FeF6 (7809393E+5) 2018. 9. 3. 오후 7:23:26책임을 못지는 어장주라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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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채나윤주 (4685667E+5) 2018. 9. 3. 오후 7:45:04으아... 그렇구나 ㅠㅠ 스레주 집안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나중에 올 때 까지 기다려도 되는거지? 그때 보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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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엘레나주 (5578534E+5) 2018. 9. 3. 오후 7:58:31기다릴게요 캡틴. 나중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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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몽영주 (581575E+56) 2018. 9. 3. 오후 8:24:51괜찮아요. 현생이 중요한거니까요. 기다릴테니 나중에 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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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이름 없음 (2104459E+4) 2018. 11. 25. 오전 1:13:25기억하는 사람 아직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