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363942>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08. 신이여 도와주소서. (1001)
참고 살 힘을 내게 주소서◆Zu8zCKp2XA
2018. 8. 27. 오후 6:58:52 - 2018. 8. 31. 오후 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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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참고 살 힘을 내게 주소서◆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6:58:52*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그 분 밖에 몰라.
나머진 제정신이 아니야...
-???. 미간을 짚으며. -
1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0:56:20판제에 맞춰서 외쳐보겠습ㄴㅣ다 지져스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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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레주 (7577922E+6) 2018. 8. 27. 오후 10:58:05situplay>1535103428>999 원래라면 미국 대통령인데... 지금 대통령이 조난되면 환호하고 안 구해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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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10:58:07갱싱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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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10:58:09예ㅔ아 >>1에 맞춰 저도 ㅇ외치겠습니다 알라후 아크ㅂ 잠깐 아 선생님들 아 아 아픕니다 아 수갑은 살살 아니 아닙니다 취조는 안ㄷㅗㅐ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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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참고 살 힘을 내게 주소서◆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58:19모두 어서오세요!XD
신이여 도와 주소서. 참고 살 힘을 내게 주소서. 그 분 밖에 몰라. 나머진 제정신이 아니야.- 누군가가 한숨을 쉬는 밤 10시 57분 -
6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0:58:24질문에 대한 답을 써서...올렸는데....판이 터져있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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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58:47>>0 이중에 단 한명! 제정신이 있다!(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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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참고 살 힘을 내게 주소서◆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59:00>>6 (선우주를 토닥인다)
어서오세요! -
9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00:47>>4 율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과연 정상인은 누구? 정상인을 찾아라! 지금부터 시작됩니다!(이거 아님) -
10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02: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잇못....)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주한텐 머글의 지팡이가 있어요!! 힘내요 파ㅇㅣ팅!!!(???)
>>5 캡.......티,ㄴ......
저는 보았슴니다.....(파사삭)
>>6 선우주.......... ;ㅁ;(눈물.......) -
11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02:54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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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03:08>>7 !!! 저요!!!! 그건 아마도 저를 말하는 게 분명합니다!!!!!!(손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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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리에스-아이란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03:15“아니야~ 똑똑한 애니까 분명 언니의 좋은 점을 알아줄거야! 그치~”
어깨를 으쓱인 아이란 언니에게 아닐 거라고 얘기하고, 니즐야옹이를 보며 대답을 바라듯 그치?하고 말했다. 니즐야옹이는 말 못하는 걸까? 그럼 비명을 지른 건 얘가 아닌가? 하지만 방명록(?)에 쓴 아이란 언니의 글을 보면 그런 것 같진 않다. 아마 애오오옹!하는 소리가 비명으로 들렸을지도 몰라. 그래, 고양이 소리는 가끔 아기 울음소리처럼 들리기도 하니까!
“응! 그러면 되지 않을까? 그런데 10은 무슨 뜻이야? 나는 아리에스니까 A라고 썼는데!”
10? 이니셜이 10? 조금 궁금해져서 물어봤지만, 꼭 대답이 듣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그래서 곧바로 화제를 돌렸다. 니즐야옹이의 새로운 이름으로.
“그나저나 얘는 이름을 뭘로 할까… 무이슈킨? 코비? 아니면… 아라? 그래! 아라가 좋겠다! A로 맞추는거야! 아리에스랑 안타레스랑 아라!”
이름 정했어! 아라! 하고 니즐야옹이를 보며 히- 웃었다. 아라, 아라 좋네!
“음, 그럼 메모지는 어어… 협탁에 올려놓으면 될까?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싶은데… 또 누가 찾아올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쭉 방명록이 이어지면 재밌겠다! 가끔 보러 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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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03:40>>10 큰 무언가는 없습니다:D
답레들이 올라올 동안 떡밥이라도 하나 풀까오... -
15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04:13잠깐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글의 지팡이 갖고 있으면 안 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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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04:14히이익 린넨 뭐죠...(동공대지진
>>12 원래 진짜 정상인은 자기가 정상인이라고 말 안해요!(??? -
17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11:04:161에 맞춰서.. 할 말이 안 떠오르니 침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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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04:47>>14 하지만 왠지 기부니가 좋군요(???) ???쟝 막.... 중간관리직의 고충이 느껴져서 사실 좀 안쓰러워요....(눈물.....)
핫 떡밥ㅂ!!!!!!!!!(와장창) -
19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06:18>>16 !!!! 헉 간파당했다 잊어주셔야겠습니다(마취총 발싸)
>>15 ◑▽◑ -
20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06:50>>14 떡밥!!!!!!!!!!(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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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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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소미-선우 (474295E+58) 2018. 8. 27. 오후 11:09:22먹는 거랑 조용한 장소라... 다음에 음식을 좀 사가지고 가면 되려나? 너는 선우의 말을 복기하고는 눈을 도록 굴렸다.
"그렇구나. 특별히 가리는 음식은 없고?"
너는 선우에게 질문을 하였다. 아, 이름이랑 똑같은 체리를 잘 먹는다면 다음에는 과일 종류를 좀 싸서 가져가야겠다. 너는 그리 생각하고는 배시시 웃어보였다.
"음... 뽀뽀? 뭐 별 건 없고 견과류 같은 걸 좋아해. 밖을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내가 못 돌아다니게 하지만."
너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대답을 했다. 한번은 사육장 밖으로 탈출해서 찾느라고 얼마나 진을 뺐던지... 그 생각만 하면 아직도 웃음이 나온다.
"오, 진짜? 신기하네. 비둘기 크림이라니..."
싫어하는 애한테 주고 비둘기가 된 진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려나? 너는 잠시 사악한 생각을 했다가 냅다 머릿속에서 지워버렸다. -
23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09:47>>17 저도 할말이 안 떠오릅니다! 기껏 생각나는 거라고 해봤자 태양 만세 정도....태양 만세에에에에(?????)
>>19 모두 도망쳐...!!여기에 머글의 지팡이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 -
24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11:17>>21 짤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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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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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13:13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리에스주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터짐)
>>23 !!!!!!!!! ★PRAISE THE SUUUUUUUUUUUUUUUN!!!!!!!!!★(날려버림)(???) -
27 갸아아아 아이란 - 아리에스가 떡밥 털어가요..!◆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18:24' 야옹? '
' .... 엄청 경계하는 걸? '
니즐과 고양이의 혼혈은 아리에스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야옹야옹 울었습니다. 그러다, 아이란이 손을 갖다대면, 하아악 소리를 냈습니다. 완전히 싫어하는 모양입니다. 힝입니다..
' .... 통칭 같은 거. 10이 뜻이야. 이름을 받았거든. '
그 분에게서 받았지요. 감히 이름을 말하지도 못할 분께.
아리에스의 질문에 대답하며, 아이란은 10이라고 적힌 부분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습니다.
' 나랑 같이 있는 사람들은, 이거 보면 다 이해하니까. 이렇게 적어두는 게 좋아. '
혼나는 건 나중 문제였습니다. 어깨를 으쓱이던 아이란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리에스, 아라, 안타레스... 통일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아라, 이름 예쁠 것 같아. '
그렇기에 이렇게 말했던 것이지요. 고개를 까딱이던 그녀가 가끔 와서 봐야겠다는 아리에스의 말에 가만히 그녀를 바라봤습니다.
' .... 와도, 들키지 않게 조심하는 게 좋아. 특히 학원 교수님들에겐 안 들키는 것이 좋을지도 몰라. 화내면 엄청 무섭거든. '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입구 쪽으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이제 나가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 이제 그만 나가자. 너무 오래 있으면 나도 혼나니까. '
그 말과 함께 아이란은 밖으로 나섰지요.
//막레로 받아주셔도 좋고 막레를 주셔도 좋습니다!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리에스주!!! -
28 안이 칭호가 왜그래요 율 - 다녤교수넴 린넨 8ㅁ8ㅁ8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19:43희미하게 웃더라. 너는 그저 침묵할 뿐이다. 더 묻지 아니한다는 뜻이지. 특별한 기회였지, 즐길 생각이라는 말에 유지되는 미소는 여전히 상냥하다.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하다.
"확실히, 여명에 이리 오래 있는 적은 처음입니다."
구경만 하다 후다닥 필요한 것만 사갔을 뿐이지. 여유롭게 돌아다니기엔...너는 눈을 휘었다. 어차피 여유를 부려봤자 금세 돌아갈거면서 무슨 생각을 그리 많이 하는지. 웃어라, 율아.
"알겠습니다."
너는 교수가 코트를 벗으려다 멈칫이는 모습을 보았던가? 미심쩍은 시선보다는 그저 그런가보다 싶었지. 너는 평온했다. 헌데 너는 덥지도 않은게냐. 눈을 휘며 농을 던졌더라지. "교수님도 소인처럼 추위를 잘 타시나봅니다." 라고.
"패밀리어에게 줄 얼음 쥐 과자, 감ㅊ..."
너는 차마 감초를 말하지 못했다. 너는 입술을 자근 깨물었지. 감초...빌어먹을 감초....어느새 다시 활기차고 능글맞은 모습을 보였던가?
"아하하, 감초 사탕은 너무 사나우니 다른 걸 살까 싶군오. 새로운 과자가 들어왔을지도 모르니까 천천히 둘러볼까 합니다."
교수님은 무엇을 살 생각이신지요? 그리 되물으며 너는 능글맞게 미소를 짓고는다. -
29 아리에스-아이란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25:04“에, 왜 싫어하는 거야? 나중에 간식 주면서 친해지면 괜찮을까?”
대답하듯이 야옹야옹하다가도 아이란 언니가 손을 대면 하아악!하면서 엄청 화를 내네. 왜 그럴까, 언니가 그렇게 싫어할 짓이라도 했나? 오늘 처음 만난건데? 잘 모르겠어. 이해가 안 가기에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10의 뜻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통칭… 별명 같은 걸까?
“그렇구나, 그래도 나는 아이란 언니라고 부를게! 아라 예쁘지? 제단자리라는 뜻이야! Ara!”
니즐야옹이-아라를 얼굴 가까이로 살짝 들어올려 얼굴을 부비다가 들키지 않게 조심하라는 말에 흠칫, 오두막 안을 다시 훑어봤다. 어, 음. 지금은 안 들켰겠지?
“으응, 엄청 화내는 거야? 별로 위험하지도 않은데… 그래! 혼나는 건 싫으니까 얼른 가자!”
앞으로는 걸리지 않게 조심조심 오면 될 일이지! 아이란 언니가 밖으로 나서기 무섭게 얼른 따라서 오두막을 나섰다. 바이바이 오두막! 나중에 또 만나!
//그으러면 막레 드리겠습니다!
이름을 받았다라... 누군한테 받은 걸까요... 아무튼! 캡틴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니즐은 내가 데려간다!-괴도A-(? -
30 선우 - 소미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31:55선우는 재차 고민에 빠진 듯이 한참을 입을 다문 채 있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가리는 것 없는 것 같아요. 아마도요. 확신을 가지진 못한 건지 자그마한 목소리였다.
“일단 제 기억으로는 뭐든 잘 먹었거든요.”
선우가 기억 못하고 있는 싫어하는 것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 지금으로써는 떠오르는 것들이 딱히 없다.
“햄스터는 작으니까 밖에 풀어 두면 찾으러 다니기 힘들긴 하겠네요.”
발목에 줄이라도 묶어 두고 산책을 나가면 괜찮을지도. 햄스터와 나갈 때에도 그렇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주작 기숙사에 갈 땐 견과류 몇 종류를 챙겨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냥 모습이 비둘기로 바뀔 정도면 그리 심하지도 않으니 기회가 된다면..사용해보고 싶네요.”
언젠가 돈이 생기면, 여유가 생기게 된다면 한번쯤은 사서 식사시간에 평범한 크림과 바꿔치기 해 두는 것을 해 보고 싶었다. 그 때가 오게 될 지는 모르는 일이고, 졸업할 때까지 가능할지도 알 수 없었지만.
“슬슬 나가 볼래요?”
별 미련 없이 크림을 제자리에 내려 놓으면서 문 쪽을 손가락으로 쿡쿡 가리킨다. -
31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33:2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짤은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이런건 어떻게 찾아내는 건데욬ㅋㅋㅋㅋㅋㅋ
>>26 !!!!!!!!(코쓱)(끄덕)(엄지척) -
32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11:34:05선우주 제가 지금 너무 졸려서 내일 답레 드려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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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10은 10입니다':3◆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34:17' ...... '
후드를 손으로 꼭 쥔 아이란은 이제 아무 것도 안 남은 오두막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안에 들어갔지요.
' 정말로 아무 것도 없었구나. '
시시하네. 라고 생각한 그녀는 주변을 휙 둘러보다가 후드를 벗고 소매를 걷어올렸습니다. 팔뚝에 원숭이 얼굴에 호랑이 몸통, 새의 날개와 뱀의 꼬리가 있는 생물체 문신이 그려져 있었습니다.그러고보니 문을 열어둔 상태였군요. 그러니, 눈 앞에 어떤 마법사가 무언갈 말하려고 한 게 보였답니다.
' Avada Kedavra '
초록색 불빛이 아이란의 지팡이 끝에서 번쩍였습니다. 그녀를 가리키던 마법사는 그 자리에서 쿵, 소리를 내며 쓰러졌습니다.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렸군요. 그 행동에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용서 받지 못할, 금지 된 저주 중 살인 저주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 그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양, 걸어갔습니다.
' .... 곤란해지려나... '
뒤늦게 중얼거리며 말이죠. -
34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34:31아리에스주랑 캡틴 일상돌리느라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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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35:09>>32 괜찮습니다! 내일 주셔도 되요! 소미주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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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35:11헉ㄱ 떡밥ㅂ............. 그 머지 아이란 ㅇㅓ 설마...???? 했는데 진짜로 그거.... 허거거걱ㄱㄱ.........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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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아리에스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35:48...어 잠깐만...? 아이란 언니야...?(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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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36:00오 주여 아이란 어째서 (동공지진)
두 분 일상 돌리느라 수고 많으셨구..! 저..저어는...잠이...쏟아지는..관계로...오전에 이어도 될까욥...미아납니다 캡틴...88... -
39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36:04앗ㅅ 그리고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소미주도 안녕히가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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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36:09헉 아이란 잠깐만요...설마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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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0은 10입니다':3◆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36:38아이란의 팔뚝에 있던 문신은 위키를 보면 설명 되어 있어오~:D
방명록 쓰자고 아리에스가 말한 것이 떡밥 털리는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합니아....(흐릿) -
42 아리에스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36:54소미주 안녕히 주무세요~ლ( ╹ ◡ ╹ ლ)
아아니 잠깐만... 잠깐만요... 아니야 우리 아이란 언니가 저럴리가 ㅇ벗습지다 ㅇㄻㅂ; 추종자일리가없잔하어ㅏㄹ머 -
43 10은 10입니다':3◆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37:25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괜찮습니다 율주! 저어도 졸음이 쏟아지는지라...(흐ㅡ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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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37:42이럴수가... 그건 그냥 막 관광지가면 벽에 낙서하는 그런 느낌으로(?)
벽에 낙서하면 안되니까 종이에 하자!라는 느낌으로 한건데... 에에에에....(동공쌈바 -
45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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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10은 10입니다':3◆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38:16후후후후후... 린넨으로 여기저기에 뿌려뒀었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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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38:32율주도 안녕히주무세요~!!!!! :▷
앗 혹시 질문 해도 되나요??? 임시스레의 그.... 사건을 저지렀던 백호 학생이 아이란쟝인가요...??? :ㅁ
헉 그리고 아리에스쟝 대다내....... -
48 10은 10입니다':3◆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38:48저도 기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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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38:56다들 안녕히 주무시고 캡틴은..린넨..천재다...나도..본받아야지.....린넨..최고...(메모)(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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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로키주 (4460008E+6) 2018. 8. 27. 오후 11:39:291. 가장 듣고 싶은 수업은?
> 롴: (전부다라고하면재수없다고생각하겠지..)(입을 다문다)
2. 동화학원에 입학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배웠을까요?
> 수의학? 혹은 첼로 외길인생 걸었을지도 모르겠네요!
3. 어느 시간대에 가장 컨디션이 좋아지나요?
> ㅎ (업다 는 뜻 늘 저조하지만 웃고다녀서 크게티안남)
4. 무인도에 가져갈 것 세 가지만 고른다면??
> 롴: 권총, 정수할 수 있는 도구, 라이터
065 무의식적으로하는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렌즈를 껴도 기본 시력이 안 좋으니까.. 눈쌀을 자주 찌푸립니다.
017 어리광이 심한 편 인가요?
> 네! (롴: 조용히해...)
046 연애경험이 없다면 그 이유는?
> 음.... 아직까지 누구에게 연애적인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없습니다. 싫어하는 사람 빼면 모두를 메가베스트프렌드정도로 인식하고(..) 예전에야 뭐, 지 건강이 별로니 신경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
51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39:49캡틴 안녕히 주무세요~ლ( ╹ ◡ ╹ ლ)
ㅋㅋㅋㅋㅋㅋ... 아.. 아니... 린넨... 안긁어봤는데... 긁으러 다녀올게요(허겁지겁(? -
52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40: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례스주 최소 고양이짤 마스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율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3 로키주 (4460008E+6) 2018. 8. 27. 오후 11:40:50역시 아이란은 추종자였군요 :0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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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41:42율주랑 캡틴도 안녕히 주무세요!!
린넨...안 긁어봤는대..설마했는데...또 있었다니....
로키주 어솨요!!! -
55 10은 10입니다':3◆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41:54>>47 그것은..... 네에...(흐릿) 제가 힌트를 미메시스와의 일상과 아리에스와의 일상에 모두 뿌려뒀기 때문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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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10은 10입니다':3◆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42:21모두 어서오히구.. 저는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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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로키주 (4460008E+6) 2018. 8. 27. 오후 11:42:29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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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11:42:58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러가겠습니다! 아참.
저도 전판에서 린넨 꽤 많이 뿌렸어요...^ㅁ^ -
59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43:27로키주도 어서오ㅅㅔ요~~!!!!!!!!!!
롴쟝.......롴쟝 건강....해ㅐ야해.......(눈물......)
후ㅜ후후후 저는 정말로 모든 일상과 이벤트를 긁어버리는 습관이 생겨버려서 린넨은 전혀 놓치지 않앗다...!!!(코쓱)\
>>55 설마설마했었는데....(흐릿.....)
넵 캡틴 안녕히주무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3 -
60 로키주 (4460008E+6) 2018. 8. 27. 오후 1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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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44:19오... 아... 세상에...(뒤늦게 린넨 긁어보고옴(얼감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로키주 어서오세요~ლ( ╹ ◡ ╹ ლ) -
62 로키주 (4460008E+6) 2018. 8. 27. 오후 11:44:24아안이 링샤도 건강해야해요 흑흑ㅎ흑씁흑흑 한약먹어 링샤(찌이이이잉)
율주도 들어가세요! -
63 로키주 (4460008E+6) 2018. 8. 27. 오후 1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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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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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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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46:07>>63 흐얽 이 짤 뭐에요 너무 귀여워(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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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47:45>>58 헐ㄹ 저 사실 전판 정주행 덜했는데 당장 하러가야겠네요 :0
율주 잘자요 안녕!!!!!!
>>62 안이 로키도 ;ㅡ; ..... 로키부ㅜ터 먹으면 한약 먹을게요 딜 어때요(찌이이이잉ㅇ)(?????) -
68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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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로키주 (4460008E+6) 2018. 8. 27. 오후 11: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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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50:01>>60 !!!!!(심쿵) 잠시 쓰러져 있다 오겠습니다(털썩)
않잌ㅋㅋㅋㅋ이분들 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콘먹으며 구경)(??) -
71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50:11
>>66 대략 20초부터 봐주십시오ㅗ..... pika 사랑해........... -
72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51:34아리에스주 잘자요!!
>>71 아아아아아아이거뭐에여ㅜ세상에 -
73 로키주 (4460008E+6) 2018. 8. 27. 오후 11:52:32>>67 아 콜입니다 한약메이트 어때요 우리 .... ????(대체) 한약공구해서 노나묵읍시다 흑흑 건강맨되자구요~~
>>68 아리에스주 굿나잇!!!! ^-^
>>70 아앗아아ㅏㅇㅅ앗앗앗 선우주가!!(받아드림)(고이눕혀드리며....) -
74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53:20아리에스주 진짜 고양이짤 마스터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69 ㅋㅋㅋㅋ아기펭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ㅣ 외침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 새앙토끼라고.... 대체 왜 이름에 토끼가 붙는진 몰라도 여튼 한국 이름으로는 새앙토끼라는 짱 작고 귀여운 친구입니다.... 영어로는 pika고요 사랑해..........(파스슥) -
75 로키주 (4460008E+6) 2018. 8. 27. 오후 11:53:58아악(귀여움에깔림)
-
76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56:12>>73 헉 아냐 우리어장 캐들이 꽃길 걷는건 보고 누워야 합니다(자리를 박차고 일어남)
>>74 ㅅ -
77 로키주 (4460008E+6) 2018. 8. 27. 오후 11:56:26새앙토끼....... 와 대박이다 패밀리어 정하기 전에 좀만더 찾아볼걸.. (춘자: (크르르릉))
>>74 후 링샤 셀피를 봤어요제가... 위키정독을 하다가 너무 미모가 5져서 외치지않을수 없엇습니다ㅜ
펭귄궁딩이... (찡긋 -
78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56:30>>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약메이트 뭐ㅓ예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그럽ㅂ...ㅋㅋㅋㅋㅋ시다 탈개복치를 목표로 노력해봐요....☆(????) -
79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1:57:42아니 중도작성 왜ㅋㅋㅋㅋ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뛰어내림)
>>74 새앙토끼님 너무 귀여우십니다...저거 하루종일 돌려볼 수 잇을 거 같아요 이미 이세상 귀여움이 아냐.. -
80 로키주 (4460008E+6) 2018. 8. 27. 오후 11:58:10
-
81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1:58:51>>77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춘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안....ㅋㅋㅋㅋ안이 감사합니다 이 말밖ㅇ에 드릴 수 없군요 저도 로키 미모 사랑합니다 와호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6 헉ㄱ 맞아요 저도 그때 전까지 누울 수 없어(드러누우며)(??) -
82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전 12:01:04링샤오랑 로키랑 둘만 두면 안될거 같은데요....(폭풍걱정) 건강음식들좀 챙겨줘야..(아련)
>>80 훗흣훗 그 전까지는 죽더라도 언데드로 다시 부활할겁니다(?)
>>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과 행동이 왜 다르신건데욬ㅋㅋㅋㅋㅋㅋㅋ어서 일어나셔요..!(친절하게 이불 꼭꼭 덮어줌) -
83 로키주 (2256996E+5) 2018. 8. 28. 오전 12:01:21저 피카.. 새앙토끼가 피카츄의 모델이 된 동물이라는 썰이 잇던데 진짜인진 모르겠고 새앙토끼 귀여워 이름도귀여워요흑 오늘부터 1일 1새앙토끼짤 주우러다니겟습니다;
>>78 졸업때는 주작도 울고갈 건강맨이 되어봅시다 탈개복치 기원... (
헉 저는 자러가볼게요 내일은 선관짜야지! 굿나잇~ -
84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전 12:02:03로키주 굿밤되세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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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전 12:03:45>>82 엗 어째서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평화롭게.... 지쳐있을 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우주도 왜 언행불일치세요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찡긋)
>>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넵 무사졸업 스트롱맨을 목표로 살아요.....★
로키주 안녕히주무세요~!!!!!! 핫 벌써 12시 넘었네요 저도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 :3 -
86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전 12:05:56링샤오주도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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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전 9:02:23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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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율무차 ◆tt8iCvOr6o (4376883E+6) 2018. 8. 28. 오전 9:22:18갱신! 답레는 >>28에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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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다니엘의 칭호는 그렇습니다(끄덕) - 큰 사람이 될 율◆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전 10:22:29' 어? 으응. 그렇지. 추위를 조금 잘 타는 편이야. ... 율도 추위를 타는 편이었구나. '
거짓말. 팔뚝을 꾹 누르는군요.
푸스스, 희미하게 웃으며 다니엘 교수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무언가 더 말하려는 듯 했지만 그것은 나오질 않는군요.
' 맞아. 감초 사탕은 정말 사납지. 먹을 때 조심해야 한단다. 나는 기절 시키는 편이지만... '
감초 사탕에게 손가락을 내어주고 있는 힘껏 때리면 된다나요? 사탕 부숴져요, 교수님.
' 그 곳은 없는 게 없으니 제대로 둘러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더구나. '
제대로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하다가, 무엇을 살 생각이냐는 율의 질문에 빙긋 미소지었습니다.
' 비화 교수님 드릴 감초 사탕과 교감 선생님 드릴 개구리 초콜릿, 교장 선생님 드릴 온갖 맛이 나는 젤리, 나 먹을 민달팽이 젤리를 살까 한단다. '
비화 교수님이 얼어붙을 모습이 벌써부터 상상될 것만 같습니다. 다니엘 교수의 입에서 장난스러운 킬킬킬 웃음 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현무 출신이 아니라 청룡 출신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는 고개를 기울였죠.
' 그리고ㅡ 다음 수업 때 쓸, 신비한 생물이 가져갈 반짝이는 것이 있으면 살 생각이지. '
꽤 많은 양을 쇼핑하실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말이죠.
' 이렇게 일주일 내내 있는 경우는 좀처럼 없으니, 미리 사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란다. '
//갱신입니다:3 좋은 아침이에요!! 비가 그치지 않네요 :3 -
90 율무차 ◆tt8iCvOr6o (4376883E+6) 2018. 8. 28. 오전 10:30:43좋은 아침이에요!
아니 다니엘 교수님..........비화 교수님 쓰러져요...(?)
율: (감초 싫어)
감초 케이크: 아르르르르릉...
율: (기겁) -
91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전 10:32:18다니엘: 겔겔겔겔겔겔
비화: 히이이이이이이익(기절
다니엘은 나빠써오...(????? -
92 링샤오주 (4234647E+5) 2018. 8. 28. 오전 10:36: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 기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갱해오!!!! 으아악 별 생각 없이 백팩 매고 나왔
더니..... 등짝이...... 더워....요.......(흐릿) -
93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전 10:42:38링샤오주 어서오세요!! 아아아앗....(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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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다리길이 이메다(???) 율 - 장난의 귀재(????) 다니엘 (4376883E+6) 2018. 8. 28. 오전 10:55:15"예. 생긴 것과 다르게 말이지요."
물론 잘생긴 건 추위와 더위를 가리지 않지만. 능글맞게 덧붙이며 꽃받침까지 해보였던가? 아무렴. 네가 얼마나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인데. 거짓말. 감히 기실이 아닌것을 고하는지. 능글맞음으로 넘어갈 사안이 아닐텐데.
"기절이라, 기실, 아까 카페 내부에서 감초 케이크에게 공격을 받은지라.. 감초를 상대하며 물리는 것도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니었습니다."
너는 하하, 하도 사나워서 먹지도 못하고 힘만 뺐습니다. 라고 작게 웃으며 덧붙였더란다. 오...그랬지. 포크로 내리 찍어 제압하느라 먹지도 못했지. 솔직히 말해보렴. 만일 선배도 없었더라면 분명 포크로 그 케이크의 사지를 전부 찢어버렸겠지? 너는 함구한다.
"오. 비화 교수님께서 기절하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너는 교수님의 장난스러운 웃음소리에 말을 잇지 않고 잠시 손을 올려 네 턱가를 매만진다. 흐음...잠시간의 짧은 생각 후에 너는 능글맞고도 유쾌한 미소를 입가에 그려냈지.
"뭐, 재밌으면 되는 일이지요! 반응이 어땠는지 알려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가 비록 현무일지언정 청룡만 장난을 치는 것이 아니지 않더냐. 교수님도 그러하실테고. 잠시간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게다. 안 그러냐, 율아.
"신비한 생물이라..."
반짝이는 것, 에서 잠시 무슨 생물이 있을까 고민하던 너는 교수님의 방법에 눈을 휘어낸다. 미리 사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미리 사두고 남은 날은 편안히 돌아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군요. 저도 그리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너는 고개를 기울인다. "..저기입니까?" 라고 말하며. -
95 율무차 ◆tt8iCvOr6o (4376883E+6) 2018. 8. 28. 오전 10:56:01링링주 어소시구 앗...아앗...(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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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전 11:07:24으아앗 율주... 집안 일 하고 이어도 될까요..??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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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율무차 ◆tt8iCvOr6o (4376883E+6) 2018. 8. 28. 오전 11:08:24물론이지요! 저도 막 손님들이 오고 있어서.. 천천히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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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로키주 (1204741E+5) 2018. 8. 28. 오전 11:30:11'팔뚝을 꾹 누르는군요' ......?
갱신하고 갈게요~~~ 어 어ㅓㅇ -
99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2:20:58갱신합니다..으아...비 싫워오....(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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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장난의 귀재래오:3 다니엘 - 키가 짱짱 큰 율◆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1:03:21' 안 어울리지 않아. 율 학생은 정말로 잘 생겼어 '
큭큭큭 웃으며 말하던 다니엘 교수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율을 따라서 자신도 꽃밭침을 해보였습니다.
' 먹기가 확실히 조금 힘들긴 하지, '
그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비화 교수가 기절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는 말에 큭큭큭큭 웃었습니다. 그것이냐고 묻는다면 그는 웃으면서 대답할 것입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 꼭 알려주마. 놀라는 모습이 정말로 궁금하거든. '
정말로 놀라는 것을 보고 말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니엘 교수가 키득키득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실이었습니다.
' 다음 수업 때 신청을 한다면, 만날 수 있을 거란다. 날이 좋으면 좋을텐데 말이다. '
날이 안 좋으면 만나기가 조금 어렵다나요? 어쩔 수 없군요. 그는 곧이어 율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 방향이 맞았던 것입니다. 정말 다행이로군요.
' 그 방향으로 가면 된단다.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야. '
다니엘 교수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앞서듯 걸었습니다. 이제 가을과 겨울이 되면, 만날 수 있는 동물 수가 확연이 줄어들 지도 모르겠습니다. -
101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1:06:16로키주 샤카라주 어서오시구 나중에 만나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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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08:18저는 안갔숨미다:▶
늦었지만 로키주 다녀오세요! -
103 율무차 ◆tt8iCvOr6o (4376883E+6) 2018. 8. 28. 오후 1:12:01다들 어서오시구..단게 땡겨욥..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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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서현주 (7823912E+5) 2018. 8. 28. 오후 1:13:56기웃 ㅣ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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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1:14:27그렇군요! 그렇다면 푹 계세요 샤카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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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1:14:58다,달달한 초콜릿이라도 드시는 것이...888
어서오세요 셔헌주!!! -
107 율무차 ◆tt8iCvOr6o (4376883E+6) 2018. 8. 28. 오후 1:16:34서현주!!!!! 시!!!닙!!!! 어서오쎄혀!!!!!!!!
현무 5학년 대표+최장신+부렞+맨날 통수만 쳐(???) 담당인!!!!
율주입니다!!!!!!!! (레드카펫) -
108 율무차 ◆tt8iCvOr6o (4376883E+6) 2018. 8. 28. 오후 1:17:52그래서 초코우유를 마시고 있습니다 >:3!!!
답레 이어와야지..쪼매 늦어두 양해 부탁드려욤! (호다ㅏ다다닥) -
109 셔헌주(?) (7823912E+5) 2018. 8. 28. 오후 1:18:52>>106 네에네에! 셔헌주입니다!!!!
반가워요 캡!
>>107 엇ㅅ 레드카펫은 처음인데.
정말 들어가도 되는거죠? 이것도 뒤통수인게 아닌거져? -
110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20:26율주 어서오세요!!!! 서현주도 반갑습니다!!
와후!!! 시닙!!!!!! 백호 기숙사의 특징없는 게 특징인(?) 6학년 니샤카라주입니다!!!(팡파레)
>>105 푹....하고 이불에 파묻히면 되나요.. 이불에 잡아먹힐 거 같은데.... -
111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1:20:26천천히 이어주에쇼 율주!!
-
112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21:27그리고 통수ㅋㅋㅋㅋㅋㅋㅋㅋ율주ㅋㅋㅋㅋㅋ통수맨이 되셨어ㅋㅋㅋㅋㅋㅋㅋ진실이지만.(급아련)
-
113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1:22:14저어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캡틴입니다:D
왠지 저도 소개를 해보고 싶어졌어오;3 -
114 서현주 (7823912E+5) 2018. 8. 28. 오후 1:24:33>>110 반가워요 샤카라주! 레드카펫에 팡파레..(감동)
-
115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25:23ㅋㅋㅋㅋㅋㅋ캡틴 귀여우셔......(코쓱)
반갑습니다!!!! 어소사!!!!!!!!:▶ -
116 서현주 (7823912E+5) 2018. 8. 28. 오후 1:28:29그럼 바로 장난을.. (캡 :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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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29:16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서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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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링샤오주 (550646E+56) 2018. 8. 28. 오후 1:45:47!!!!!!!!!!!!!! 안녕하세요 서현주 와앜!!!!!!!!!!!! 늦었지만 저도 인사!!!!!!!!
규정준수 복장 화이트맨!!!!!! 백호 개복치!!!!! 허약-맨과 링링(????)을 담당하고 있는 링샤오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얏호!!!!!! -
119 백 서현 학생이 학원 내에서 하면 안되는 것 들 (7823912E+5) 2018. 8. 28. 오후 1:47:33"내가 말이야. 아주 어렸을 때, 뚜렷하게 기억이 남아있는 건 아니지만.. 난 아주 영특한 아이였을꺼야. 아니 웃지말고. 지금 농담 하는거 아니야. 진지해."
'그래 아주 진지하지'
나무위로 힘겹게 올라간다. 체력이 좀 붙으면 좋겠지만 이 허약한 육체는 주인의 말을 듣지 않아서 참 문제다.
어느정도 올라서자 숨을 고른 뒤, 나무가지에 앉으며 차분하게 날아와서 기다리던 유리에게 다시 말을 걸었다.
"발명이란건 사람의 시도와 편리함 때문이지만 가끔 사람의 이익이 아니라 동물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발명되는 물건도 있어. 골든 스니치가 발명된 것도 골든 스니젯이라는 새가 멸종되지 않기 위해서 사람들이 발명한거야."
[까악]
"그래 너도 이해하는 구나. 넌 역시 똑똑한 새야. 그러니까.. 사람들의 욕심 혹은 놀이에 대한 욕망이 더 좋은 의미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거겠지? 그치 유리?"
새는 고개를 저었다.
"너가 뭘 알아 까마귀면서. 아무튼 내가 이렇게 진귀한 동물들을 발견해서 지팡이의 재료를 조금.. 얻어간다고 해서. 선생님들은 화내지 않을꺼야."
[까악]
"그만. 충분해."
'멍청한 새 같으니. 주인의 큰그림을 이해도 못 하면서 무슨 퍼밀리어를 하겠다고..'
후들거리는 나뭇가지를 천천히 밟고 일어나. 조금 위에 있는 나뭇가지에 조용히 자리잡은 새둥지를 향해 천천히 발을 옮긴다.
애초에 저게 목적이였다. 저 달걀 하나만 챙겨가서 방으로 가져간 다음. 유리에게 품고 있으라고 해야지.
한 발 씩 천천히 뻗을 때마다 나뭇가지가 휘청이는게 차라리 빗자루를 가져왔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가 들었지만 어쩔 수 없다. 빗자루는 저번에 장난치다가 부러졌으니까.
"... 좋아, 조금 더."
절반정도 왔을 때. 홀더에서 지팡이를 꺼낸 나는 침착하게 겨누었다.
그리고 지팡이를 힘차게 휘두르는 순간 뚜둑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어?"
중력의 영향으로 땅을 향해 낙하한다. 나뭇가지가 '그러지마세요!'라고 혼내듯 나를 두들겼고. 정신을 차렸을 땐...
"... 하아. 되는게 없다 진짜."
왼 다리에 엮인 나뭇줄기에 거꾸로 매달린 상태로 나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거 어떻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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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현 학생은 지팡이 재료 채집을 목적으로 동물들을 괴롭혀선 안됩니다.] -
120 서현주 (7823912E+5) 2018. 8. 28. 오후 1:48:01반가워요 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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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49:15링샤오주 어서오세요!!:▶
좋슘미다 천천히 일상 돌리실 분 구해요!!! -
122 서현주 (7823912E+5) 2018. 8. 28. 오후 1:50:34서현주가 입후보 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저녁에나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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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51:14괜찮습니다:▶ 시간이 안되신다면 어쩔 수 없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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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아리에스주 (1831685E+5) 2018. 8. 28. 오후 1:54:09야호 갱신합니다~ ฅ^•ᴥ•^ฅ
다들 안녕하세요~ 신입분도 계시네요! 반가워요~ 저는 이모티콘 빌런1(???) 아리에스주에요~ 잘 부탁해요!⁽⁽◝꒰ ˙ ꒳ ˙ ꒱◜⁾⁾ -
125 서현주 (7823912E+5) 2018. 8. 28. 오후 1:55:08반가워요 아리에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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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56:58아례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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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1:58:09서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상... 어어.... 캡틴과 돌릴래오?:3 멀티 가능이니까..(끄덕끄덕_ -
128 아리에스주 (1831685E+5) 2018. 8. 28. 오후 1: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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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1:59:37아리에스주 어서와요!!! 아아앗... 알 것 같아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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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소미주 (3088999E+5) 2018. 8. 28. 오후 2:04:50욥!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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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아리에스주 (1831685E+5) 2018. 8. 28. 오후 2:05:13소미주 어서와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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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2:05:18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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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2:08:13소미주 어소사!
>>127 앗....아앗!!!!!!캡틴과 일상!!!!(반짝) 네네네!!!! -
134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2:15:56npc는 랜덤이니 선레를 가져오시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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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2:18:06선레... 장소는 어디든 상관없을테니... 알겠슘미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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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니샤카라 - 내 귀걸이 어디로...? (7470327E+6) 2018. 8. 28. 오후 2:28:02여명에 출입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 때부터 니샤카라는 여명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일쑤였다. 새로운 곳을 찾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지만익숙한 곳도 자주 다니면 새로운 걸 발견할 수 있었으니까.
그래도 참새가 방앗간은 못지나치고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못지나치는 것처럼(?)니샤카라는 캔디숍을 들러서 걸어다니는 와중에먹을 간식거리를 한아름 사서 나온지 오래였다.
간식이 바닥을 보일때쯤 니샤카라는 하나로 땋아내려 어깨 앞으로 늘어트린 머리 끝을 매만지면서 낮게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 곳으로 들어와서 걷던 와중에 시끌벅적하게 돌아다니는 학생들과 부딪힌 이후 언제나 달랑달랑 흔들리는 느낌을 주던 귀걸이가 사라졌다는 걸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여명에서 뛰어다니지 말라는 법은 안나올까."
권태로운 무표정으로 니샤카라는 컵케잌을 입에 넣고 단조롭게 중얼거리며 몸을 숙여서 바닥에 떨어져 있을 자신의 귀걸이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그렇게 작은 모양의 귀걸이는 아니거늘 어째서 눈에 안띄는지 니샤카라는 약간의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누가 집어간건 아니겠지." -
137 거기서 무엇을 하나요? ???? - 귀걸이 찾는 니샤카라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2:37:18' 살 건 이 정도인데.... '
쉐도우펌이 들어간 밤갈색 머리, 눈매가 굉장히 날카롭고, 삼백안을 빛낸 남성은 주변을 휙 둘러봤습니다. 안 보이는 군요. 누군가를 찾는 것도 같습니다.
' 내 님은 어딜 가셨나.. '
아무래도 찾는 사람은 애인인 모양입니다. 그는 맨 위까지 꽉 채워진 제 셔츠 단추를 매만지며 걷다, 몸을 숙인 니샤카라를 발견하고는 근처로 다가갔습니다.
' 혹시ㅡ '
무언가 물으려던 그는 곧, 니샤카라가 뭔갈 찾는 걸 발견했는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그리곤 최대한 상냥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 뭘 찾고 있니, 마법사야? ' -
138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2:45:28잠시 나갔다 올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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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2:47:42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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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아이엠 그루ㅌ 아니 율 - 교수님은 짱짱 친절해요! 다니엘 (7585371E+5) 2018. 8. 28. 오후 2:53:35"오, 인정해주시다니...망극합니다, 교수님. 물론 교수님의 존안도 훤칠하시지 않습니까."
이 학교는 학생과 교수를 전부 얼굴로 뽑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너는 그리 덧붙이며 교수님의 꽃받침에 눈을 휘었지. 역시 이리 능글맞게 있으면 좋은게다. 괜히 오인을 살 필요도 없고. 즐겁게 사는게지. 아무렴, 학창생활이 얼마나 즐거운데.
"오..."
탄식과 탄성의 그 사이겠다. 놀라는 모습이 궁금하다라. 아무렴, 자신 또한 궁금한 터였다. 심약하기로 유명하신 비화 교수님께서 누구나 놀랄법한 감초 사탕의 위력을 맛보신다면......너는 큭큭큭, 작은 웃음소리를 흘렸다. "약조하신겝니다." 라고 덧붙인게지.
날이 좋지 아니하면 만나기가 어려운 생물인가보다. 너는 어떤 아이인지 궁금해졌더라지. 그래서, 수업을 신청할게냐? 너는 눈을 휘고 장난기 많은 여우마냥 야살스레 미소지을 뿐이다. 어마방을 들을까-했던게지? 오...우스워라. 수도 없이 들었던, 혹은 언젠가 네 입에서 나오게 될 마법을 어찌 방어하리? 너 또한 천 가문의 자제로다.
"날이 맑기를 고대해야겠습니다."
아, 방향이 맞았나보다. 너는 교수님이 앞서듯 걸어가자 그 뒤를 따른다. 생각해보니 밤 공기가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비단 현무였기 때문이 아니다. 가을이 다가오고 있었다. 두루마기를 걸쳐도 그럭저럭 어울릴 날이겠다.
"슬슬 더 두꺼운 재질의 두루마기를 입을 때가 다가오는군요. 부디 이번년도엔 소인의 체격에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무럭무럭 자라나니. 벗들이 칭하길 나무라 하더군요. 너는 잠시 슬픈 미소를 짓는다. 곧 2m다. 무려 2m. 눈에 띄면 좋지 않은데. -
141 니샤카라 - 당신은 누구십니까? (7470327E+6) 2018. 8. 28. 오후 2:55:17니샤카라는 한참 귀걸이를 찾다가 아씨오를 쓸까하는 생각까지 흘러들어갔다. 한참을 몸을 숙여서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빼기도 안보이는 귀걸이에 한숨을 내쉬며 청바지 뒷주머니에 꽂아넣은 지팡이를 뽑아들려던 찰나였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상냥한 목소리에 니샤카라는 숙였던 몸을 세우고 남자를 바라봤다. 밤갈색의 쉐도우 펌, 눈매가 날카로운 삼백안을 가진 남자의 모습에 지긋하게 눈을 깜빡여서 앞머리에 가려지지 않은 옅은 백금색 눈으로 남자를 보던 니샤카라가 친절한 미소를 지었다.
"귀걸이를 찾고 있는데 도통 보이질 않아서 소환이라도 해볼까 생각중이였어요."
언뜻 보아도 저보다 나이가 많아보여서 그런지 몰라도 그대야라는 호칭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며 니샤카라가 반듯하고 단정하게 몸을 세우고 살짝 목례를 해보이며 던져진 질문에 대답했다.
도와달라고 할까라는 생각도 잠시 니샤카라는 상대가 얼마나 친절할지 가늠이 안잡혔기 때문에 여전히 친절하게 미소를 띄웠다.
"아씨오를 쓰면 날아오는 것들 중에 제것이 있겠지요."
단조로운 높낮이로 덧붙혔다. -
142 율무차 ◆tt8iCvOr6o (7585371E+5) 2018. 8. 28. 오후 2:55:41갸아아 밖ㅇ에 나오게 됐ㅅ습니다...출장서비스(?) 싫워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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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2:55:52율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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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2:56:16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율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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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율무차 ◆tt8iCvOr6o (7585371E+5) 2018. 8. 28. 오후 2:57:34샤카샤카주 안녕이애오! 호다닥 일 끝내고 집으로 날아가야겠습니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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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3:09:42일 호다닥 끝내시구 집에 조심히 귀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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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Zu8zCKp2XA (8453007E+5) 2018. 8. 28. 오후 3:24:40(비가 폭포같이 내림)(집 근처 내천가 범람)(천둥번개 침)(돌아가려면 강을 건너야 함)(아득)
잠깐 쉬네용:3 장 보고 집 들어가면 바로 답레 드릴개오!!8888888 -
148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3:38:29내천가 범람...... 캐...캡틴 살아서 오셔야해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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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찍찍찍찍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4:22:31저는 물에 빠진 새앙쥐 입니다.. 찌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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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4:23:55캡틴 어소시구....아이구아이구....88 감기 안드시게 얼른 씻으시구 감기약 미리 드세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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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찍찍찍찍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4:29:50그럴게오... 일단 금방 답레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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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4:33:06천천히 다뇨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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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소미주 (966631E+56) 2018. 8. 28. 오후 4:57:46갱신함니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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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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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맞춤 옷을 다니엘 - 추천한다!! 율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5:12:27' 칭찬 고마워. 나나 율 학생이나 둘 다 훤찰하게 잘 생겼으니까. '
하하하하 웃으면서 대답한 다니엘 교수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얼굴로 뽑는다는 말에 동감하는 눈치였습니다.정말로 얼굴만 보고 교수를 뽑았을 수도 있어요.
' 그럼. 나는 약속은 지키려고 노력한단다. 특히, 반응이 매우 재밌는 사람일 수록 더더욱! '
한 쪽 눈을 찡긋이며 말하는 폼은 제법 장난기가 묻어나왔습니다. 반응이 재밌으시니, 어쩔 수 없이 타겟으로 걸리셨군요. 비화 교수님.
' 고마워. 날이 맑으면 좋지. 꽤나 겁이 많으니까 날이 어둡거나 두려움을 느끼면 나오질 않는단다. '
어떤 생물을 가르치려는 것인지 그는 말하지 않은 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오, 다행이네요. 날이 맑을지도 몰라요. 아마도?
' 맞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키가 걱정이라면, 저 쪽에 의상실이 있는데 한 번 가보는 것은 어떠니? '
의상실이 있나봅니다. 다니엘 교수는 커다란 옷 그림이 그려진 가게를 손가락으로 슥 가리켰습니다. [도깨비 의상실]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 도깨비가 운영하는 의상실인데, 옷을 맞춤으로 잘 만든단다. 은행이 아니고 독특하게 의상실을 차렸는데 꽤나 괜찮아. '
자주 맞춰 입는 것 같습니다. 오, 좋은 팁을 얻었군요.
//답레 쓰는데 계속 진동이 울려서 확인해보니... 호우특보...(동공지진) 소미주 어서오세요!! -
15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5:13:00소미주 어서오세요!
율이 잘생겼다!!!!!!(야광봉) -
157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5:13:45오오 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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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5:14:01호우특보.....(동공지진) 캡틴 어소사!
그리고 맞춤옷이셨군요 다니엘 겨슷님.. -
159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5:17:19맞춤옷이셨어....! 아아니 호우ㅌ특보요...?
-
160 타치바나애오 - 안녕 니샤카라 학생:3◆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5:24:22' 귀걸이를 잃어버린 거니? 소중한 것인가보네. '
소중한 것이면 찾을 때 여러 모로 애를 쓰게 된다죠. 남성은 니샤카라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그렇게 예를 차리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그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마법사니까. '
예를 갖추는 니샤카라에게 손을 절레절레 흔들던 그는 아씨오 라는 말에 니샤카라를 보면서 빙긋 미소지었습니다.
' 아씨오 귀걸이. 하고 주문을 외우면, 귀걸이가 날아올 거야. 주인의 물건이 날아오는 법이니까. 나도 찾는 게 있는데... 사람이라, 찾기가 힘드네 '
그는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하다가 니샤카라를 봤습니다. 혹시나, 싶었던 모양입니다.
' 아, 나는 타치바나야. 타치바나 하루키. 그냥 타치바나씨라고 불러도 괜찮아. 애인하고 친구를 볼 겸, 이 곳으로 놀러 왔는데ㅡ 어쩐 일인지 애인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려서 말이지.. '
설명을 간단히 하던 그는 니샤카라에게 사진 하나를 보여줬습니다. 사진 속에는 자신을 하루키라 소개한 남성의 팔을 꼭 껴안은 누군가의 모습이 보입니다. 양 눈에 붕대가 감겨진 그 사람이 하루키의 어깨에 고개를 댔다가 떼는 모습이 반복되는 사진입니다.
' 혹시, 이 사진 속에 있는 사람.. 본 적 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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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5:25:30네에.. 호우특보가 내렸읍니다... 이따가 또 장보러 가야 하는데... 150ml가 더 내린대오.. 살려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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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5:26:47맞춤옷이 최고애오..:3
다니엘: 맞춤옷은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캡틴: 그럴 떄 쓰는 대사 아니지 않아..?(동공지진) -
163 미미주 (7434885E+5) 2018. 8. 28. 오후 5:41:39잠깐 갱신합니다아... 어으....
캡틴네는 비가 오는군오... 여기는 맑고 맑고 더워여... -
164 소중하지는 않은데 니샤카라 - 없으면 허전해서 하루키상 (7470327E+6) 2018. 8. 28. 오후 5:42:54귀걸이를 잃어버렸냐는 말에 니샤카라는 고개를 끄덕이고 소중한건가보네 라는 말에는 음, 굉장한 고민을 하듯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생각에 잠겼다. 소중했나. 니샤카라가 비어있는 오른쪽 귓볼을 손으로 매만지면서 생각했지만 그저 허전하다는 생각에 찾는 것이고 더 나아가 있다가 없는 기분이 그닥 좋지 않기 때문이였다.
아씨오 귀걸이. 청바지 뒷주머니에 있는 지팡이를 꺼내어서 니샤카라가 단조로운 목소리로 읊조렸고 내민 손에 정삼각형을 띤 겉과 그 사이에 호박색 보석이 중앙에 박힌 귀걸이가 니샤카라의 손에 안착했다. 처음부터 이럴걸.
니샤카라는 쯧하고 들리지 않게 혀를 차며 사람을 찾고 있다며 소개를 하는 남자를 마주했다.
시선을 내려서 내미는 사진을 바라봤다. 타치바나 하루키 라고 소개한 남자의 팔에 고개를 기댔다가 떼어내는 양쪽 눈 모두 붕대가 감긴 사람이 있었다.
"여명은 사람들이 많은 곳이니까요. 본적은 없지만 같이 찾아드릴까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보지 못했다는 뜻을 보이며 니샤카라는 하루키라는 남성을 향해 다시 시선을 옮기며 단조롭게 물음처럼 들리지 않는 물음을 던진다. -
165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5:44:04미메시스주 어소시구!!
맞춤옷은 최곱니다. 짜릿해요!!!
그보다 호우 주의보니까 조심하세요 캡틴...88 -
166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5:44:05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저녁 먹고 바로 답레 잇도록 하겠습니다!!! -
167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5:51:47맛저하고 오세요 캐프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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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이레주 (3486313E+5) 2018. 8. 28. 오후 6:17:5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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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6:19:24이레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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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이레주 (3486313E+5) 2018. 8. 28. 오후 6:23:28샤카라주 안녕하세요~~ 목요일까지 호우주의보라더니 비 진짜 많이 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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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6:29:15덕분에 죽을 것 같습니다..무슨 여름 다가서 이게 뭔 비야....88 여름에는 오라고 안달을 해도 안오더니....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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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핫하 그 추천 잘 받았다! 율 - 맞춤옷 다녤 교수넴 (0963442E+5) 2018. 8. 28. 오후 6:33:26오, 그러하다는데? 너는 눈을 휘어 웃어보일 뿐이다. 교수님도 동감하는 눈치였지, 아무렴. 독보적일테다, 외모로 치면 말이지. 네 나르시즘을 과연 누가 이길지 의문이 들 정도구나. 자부심이 너무 강해서 탈이라니까.
"오...이러다 학교에서 소문이 날지도 모르겠군요."
비화 교수님이 다니엘 교수님이 주신 감초 사탕에 기절하셨대! 라고 분명 소문이 돌겠지. 청룡 기숙사의 유령인 망이도 분명히 키득댈게 뻔한 일이었다. 기대가 되느냐, 율아? 너의 초점없는 두 눈동자에 생기가 돌았더라면 분명 반짝거릴텐데. 이런 건 참 유감이지.
"겁이 많은 생물인가 봅니다."
딱히 그 생물에 대해 묻지는 않는다. 만일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미리 알아버리면 재미가 없을테니. 너는 키가 걱정이라는 말에 의상실을 추천해주는 교수님을 잠시 바라보다, 손가락이 가리키는 방향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도깨비 의상실..이라.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며 너는 잠시 미소를 거뒀다. 맞춤으로 잘 만든다, 꽤나 괜찮다. 그렇지만 네가 제일 신경쓰는 건...
"허나 소인의 가문이 무예를 병행하기에, 몸과 팔에 꽤 큰 흉터가 있는지라...도깨비가 아무리 뚝심이 있어도 걱정이군요. 사이즈를 정확히 재야하니."
정말 흉터만 있니?
너는 그저 눈을 휘어 웃을 뿐이다. 아무렴, 눈을 휘어 웃을 뿐이지.
"이런, 쓸데없는 기실이었군요." -
173 링샤오주 (724463E+59) 2018. 8. 28. 오후 6:38:19호잇 갱신함니다!!!!!!!! 야호 집....간다.......... o<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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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이레주 (3486313E+5) 2018. 8. 28. 오후 6:39:53>>171 태풍도 작은거 오라고 할땐 안 오고... 꼭 큰 태풍만 오고...
링샤오주 어서오세요~~~ 귀가 축하드립니다ㅠㅠ -
175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6:42:25링샤오주 어서오세요 고생하셨구 조심해서 귀가하세요88
>>174 후후후..그러게요....(파사삭 -
176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6:45:34링링주 고생하셨어요..! 다들 어서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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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미미주 (9796445E+5) 2018. 8. 28. 오후 6:50:40다들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비... 부러워오..(비는 안 오고 햇빛쨍쨍에 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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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6:53:53비구름을 미메시스주가 계신쪽으로 보내고 싶슘다.....흑흑88
다들 어소세요:▶ -
179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7:18:44자유의 몸이 되었으니 갱신합니다~(๑´•ω•`๑)
비가 너무... 많이 와요...(´・ω・`;) -
180 이레주 (8075021E+6) 2018. 8. 28. 오후 7:20:42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진짜 비 너무 많이 와요.... 내일도 오고 모레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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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애인은 못 찾았다 하루키 - 귀걸이는 찾았다:3!! 니샤카라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7:23:12' 소중한 것은... 아닌 모양이네 '
고개를 갸웃 기울이는 니샤카라를 보던 하루키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그러다, 빙긋 미소지었습니다.
' 그래도, 있는 것은 소중히 해야 해. 나중에 아씨오 주문으로도 돌아오지 않을 정도로 멀리 가면, 찾을 수가 없어지니. '
운명이라는 것이 그러하던가요.
그것은 어쩌면 경험과도 같은 말인지도 모릅니다.
' 제대로 돌아왔네. '
니샤카라의 손에 안착한 귀걸이를 보던 하루키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제대로 돌아온 것이 보기 좋은 모양입니다.
' 찾아준다면, 고맙지. 어딘가에 가만히 있어준다면 그걸로 좋겠지만 말이야. '그렇다고 임페리오를 건 사람을 찾기에는 조금 애매하지 않았던가요?
아마도 근처에서 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원체 많으니, 쉽게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
182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7:23:42저녁 먹고 장보고 나서 갱신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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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7:26:02맞아오.. 비가 엄청 내려요...
내일부터 이틀간 교육인데 일났네요.. ;3c -
184 소미-선우 (8434734E+5) 2018. 8. 28. 오후 7:43:14가리는 건 없다라... 잘됐네. 소미는 선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과일 몇가지 싸들고 가야지.
"그렇구나. 잘 먹는 아이네."
그러다 햄스터는 작으니까 찾기 힘들겠다는 말에 열렬히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얘를 잃어버릴 뻔한 게 몇번인데!
"응. 맞아. 밖에 데리고 나갔다가 잃어버릴 뻔한 적도 꽤 된다니까?"
얼마나 놀랐는데. 너는 볼을 잔뜩 부풀렸다가 비둘기 크림에 도록 시선을 돌렸다.
"재밌을 것 같긴 한데... 난 학생 대표라 그러면 혼 많이 날 것 같아서."
게다가 애초에 장난 치는 거 안좋아하기도 해. 너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리곤 슬슬 나가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나가자. 뭐 살 건 없고?" -
185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7:44:18설거지하다가 호우경보 문자 오는거에 흠칫했습니다....(흐으릿)
(답레를 보고 답레쓰다가)(긁어본 뒤에 동공지진) 타치바나....씨.......???(동공핵지진) -
18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7:45:18다들 어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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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7:46:10천천히 주셔도 좋습니다;3 제가 내일부터 이틀 간 아침 일찍 교육을 받으러 가야 해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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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7:46:30그리고 타치바나는..... 그렇게 해롭지는 않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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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이레주 (3096184E+5) 2018. 8. 28. 오후 7:46:39린...넨.......... 소미 선우 일상 사랑해 린넨 없어 포카포카해
모두 어서오세요~~ -
190 애인 찾아드릴게요 니샤카라 - 캡틴 너무해요..하루키 (7470327E+6) 2018. 8. 28. 오후 7:51:59"소중하고 굳이 따지면 소중할지도 모르지만요."
아마도요. 단조롭게 중얼거린 뒤 니샤카라는 고개를 가만히 끄덕여보였다. 어차피 또다른 증표와 같은 것이였으니까. 목의 그것도, 귀의 그것도, 엄지의 그것도 전부 같은 뜻.
후계자이자 가주이자 동시에. 니샤카라는 다시금 지긋하게 눈을 깜빡이고는 하루키의 말에 명심할게요 라는 말을 친절한 미소와 단조로운 억양으로 덧붙혔다.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요. 어차피 이 뒤의 계획은 없었고."
사람좋은 하루키의 미소에 친절하고 사교적인 미소를 마주 지어보이며 니샤카라는 귀걸이를 귓볼에 다시 능하게 끼우고 나서 말을 이었다. 사람이 많다고는 하지만 이 많은 사람들 사이를 계속 움직이는 건 어려울지도 모른다.
사진으로 본 하루키가 찾는 사람은 눈이 안보이는 것 같았으니까.
"놀러왔다면 함부로 움직이지 않지 않을까요. 몸이 불편해보이기도 하셨구요."
니샤카라는 그렇게 말하며 혹 짐작가는 곳이 있으세요. 라는 말을 단조롭게 꺼냈다. -
191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7:53:23린...넨...해롭지 않다는 말 앞의 침묵이 신경쓰입니다 캡틴.....88 세상에.......
그리고 캡틴 부디 조심해서 교육받고 오세요..88 -
192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7:59:53다들 반가워요♪(*´θ`)ノ
비도 엄청 많이 오고... 천둥도 점점 가까워지고...(흐릿
내일도 비 엄청 온다는데... 캡틴 부디 조심하세요。・゚・(ノД`)・゚・。 -
193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8:01:23호우주의보 문자 이후 호우 경보가 문자로온 건에 대하여(?)
다들 비 조심하세요!!!! -
194 진짜로 그렇게 하루키 - 해롭지 않아오;3 니샤카라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8:07:27' 그렇다면 소중한 것이 맞아. 소중한 것은 소중하게 다루는 것이 좋아.'
이렇게 늦어버린 사람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니라고요? 오호라.
명심하겠다는 니샤카라의 말에 하루키는 빙긋 웃었습니다. 이것은 충고였을지도 모릅니다. 아닐수도 있지요.
' 시간을 함부로 뺏는 것 같아서 미안하네... 으음, 대신ㅡ 제대로 사례 톡톡히 할게. '
난감한 듯 미소를 지어보이던 하루키는 니샤카라의 이어지는 말에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불편해 보이는 것이 맞았지요. 양 눈에 붕대를 감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 그렇지. 짐작 가는 곳이라.... 짐작가는 곳... 여명에서 짐작가는 곳이라면, 한 군데 있는데 그 쪽으로 갔을지 모르겠네. '
짐작가는 곳이 딱 한 군데 있었습니다. 그는 생각에 잠겨 있다가 조용히 말으 건넸습니다.
' 카페. 카페에서 피징 위즈비 먹고 싶다고 말했었거든. 그 곳의 피징 위즈비를 정말로 좋아하니까 말이야. ' -
195 이름 없음◆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8:08:24흑흑흑.. 힘낼..개오...88888888
맞아오... 진짜 눈 앞에서 번쩍거렸을 때 엄청 당황했어오..8888888 -
196 이름 없음◆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8:09:24밤사이 200미리 더 온대오.. 와아아... 내일 교육.... 살려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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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8:17:00아 너무 가까이에서 번쩍해서 아 으아ㅏㅏ아 。・゜・(Uノ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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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이름 없음◆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8:17:23아리에스주우우웅우88888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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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8: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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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8:18:09헉 아례스주 어소시구 가엾은 어린양들(?) 이리오새오..! (팔벌림)(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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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해롭지 않다는 걸 니샤카라 - 믿겠슘미다 하루키 (7470327E+6) 2018. 8. 28. 오후 8:20:41소중한 건 소중하게 다루는 게 좋다는 하루키의 말에 니샤카라는 그저 친절하게 웃어보일 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아주 일순간 권태로운 무표정을 짓는 건 제 스스로의 버릇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눈앞의 처음 보는 사람이 그것에 신경쓰지 않을 거라는 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바쁘지 않으니 괜찮아요. 사례는 필요없지만 그러시다면 찾으시는 분을 찾고 난 뒤에 사례해주셔도 되구요."
친절하게 다시 미소를 짓고 사례를 톡톡히 하겠다는 하루키의 말에 니샤카라는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짐작이 가는 곳이 있다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니 카페에서 피징 위즈비를 먹고 싶다고 말했다고 그가 이야기를 해왔다.
피징 위즈비를 파는 카페라면. 니샤카라는 흉포한 감초 케이크를 파는 그 카페를 단번에 떠올릴 수 있었다. 아무래도 니샤카라에게는 현무의 학생 대표를 만났던 것보다 물어대려는 감초 케이크가 쟁쟁하게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유는 색다른 경험이기 때문이다. 당연할지는 모르지만, 아닐지도.
"그 카페라면 제가 위치를 알고 있어요. 타치바나씨. 흉폭한 감초 케이크가 인상적이였으니까요. 짐작가는 곳부터 천천히 찾아보죠."
니샤카라는 단조롭게 읊조리며 간식거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초콜렛 컵케잌을 한입 물고는 걸음을 옮겼다. -
202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8:21:09율주 어서오세요~ヾ(*´∀`*)ノ
헉 율이 그림이... 헉... 진짜 율주 넘 금손이셔...!!!
아 정말...비가 너무 많이와요 천둥도 너무... ;ㅁ; -
203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8:21:52아리에스주!!!!!88 (토닥토닥)
율주 어소시구 허억 율이 최고다!!!잘생긴게 최고야...(????) 않이 근데 율이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4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8:23:03천둥이나 번개를 무서워하지 않는 고로 율주에게 안길수가 없으니... 저도 팔벌려 안겨를 시전하겠습니다!(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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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8:25:19포토샵은 쓰기가 넘모 어려워오...88...캔버스를 원체 작게그려서 근가.....(600~800 사이로 그리는 이상한 사람)
역시 클튜가 채고....(?) -
20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8:32:41아앗..... 율주........(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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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이름 없음◆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8:34:03율주 어서오세요!! 어어 율이 그림 엄청나...!!!(야광봉
아리에스주...8888888888(토닥토닥 -
208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8: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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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8:41:45링샤오주 어서오시구 아아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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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8:41:56링샤오주 어서오세요~ヾ(*´∀`*)ノ
짤ㅋㅋㅋㅋㅋㅋㅋ짤잌ㅋㅋㅋㅋ
호우... 다들 호우 조심하세요... 진쟈로....(흐으으으릿 -
211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8:42:58뻘하지만 호우 조심하세요하고 친다는게 호두 조심하세요라고 쳐서 깜짝 놀랏슴다...
물론 하늘에서 호두가 쏟아지면 그건 그거대로 조심할 일이긴 합니다만(? -
212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8:45: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지 모르게 이런 짤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밍나ㅏ!!!!!!!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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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이레주 (3486313E+5) 2018. 8. 28. 오후 8:46:25클랙션이 12분째 울리고 있습니다 환장인건 3분마다 차종이 바뀐다는것(고통.....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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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8: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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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8:47:39이레주...(´;д;`) 어서오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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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8:47:40>>211 안이 호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례스주 진짜 귀여우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3 ㅠ.....ㅠㅠ........... 이레주도 안녕하심니가............. -
217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8:49:22이레주 어소시구... 세상에.......88
아례스주 호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ㄲㅋㅋㅋ귀여우셔라...^ㅁ^
율주 짤은 또 뭐에요ㅋㅋㅋㄲ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
218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8:50:47손가락이 굵어서 오타가 난 것입니땅... 귀엽지 않습니따...(부들(?
않이 율주 짤ㅋㅋㅋㅋㅋㅋ 눈물잌ㅋㅋㅋㅋㅋ -
219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8:52:39귀여우셔.....요 아례스주....(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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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8: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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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8:59:38안이 귀여우신데요 그래도..!
귀여워!!! -
222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9: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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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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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02:31귀엽습니다!!!!!!!(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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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9:03:14춥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아않이 그럼 제 안의 아저씨를 해방해서 귀여움이 아닌 아재력으로 승부하겠습니다!(?
칼이 맛있다를 6글자로 하면? 와카리마시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쭈글(?????? -
22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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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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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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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9: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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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9: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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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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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9:09:42>>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주 짤 2탄을ㄹ 가져오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괘괘ㅙㅐㅐ괜찮슴니다 아리에스주 귀여우셨어...... :3c.... -
233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09:50.......링샤오주 .......(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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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9:11:14그ㅡ리고 저는 이 기세를 몰아 일상을 구해보겠슴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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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12:31일상은 제가 캡틴과 돌리는 터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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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13:20괘....괜찮아요... 귀여우셨어....아리에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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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최후의 양심이애오 하루키 - 그러니 안심해오! 니샤카라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9:13:41' 확실히 사례 할게. 찾아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고마운 걸. '
하루키는 빙긋 웃으며 니샤카라에게 대답했습니다. 찾을 수만 있다면, 괜찮았던 것입니다.
"그 카페라면 제가 위치를 알고 있어요. 타치바나씨. 흉폭한 감초 케이크가 인상적이였으니까요. 짐작가는 곳부터 천천히 찾아보죠."
' 엉뚱한 곳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걱정이네. 위치를 알고 있다니 다행이구나. '
그는 자신의 가슴께를 쓸어내리곤, 빙긋 웃었습니다. 곧이어 감초 케이크 이야기에 큭큭 웃었습니다.
' 감초 사탕도 그런데, 케이크까지 그럴 줄이야. 맞아맞아, 그것들은 엄청 흉폭해. 나도 물릴 뻔한 적이 많았어 '
그리고 모두 없앴었습니다만.
큭큭큭 웃은 그는 곧이어 니샤카라의 뒤를 따라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피징 위즈비를, 아직 안 마셨으면 좋겠네... 마신 후라면 더 찾기 힘들어지니까. '
안 보이는데다, 공중에까지 둥둥 떠다니면 그것도 그것대로 엄청날 것 같아서 그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었습니다.
' 그러고보니, 학생이니? ' -
238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9:14:17모두 어서오세요!!
괜찮아요 아리에스주!! 엄청 귀여우셨다요!!!! -
239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9: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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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9:21:24괜....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저 아재개그 좋아해.......(토ㅗ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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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캡틴이 니샤카라 - 너무 귀여우십니다 하루키 (7470327E+6) 2018. 8. 28. 오후 9:29:48니샤카라는 하루키의 말에 미소를 띄우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진 감초 사탕에 대해서는 니샤카라가 감초로 만들어진 것은 건들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다는 건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감초들은 흉폭한가보네요. 타치바나씨 말을 들으니 감초 사탕이든 케이크든 건드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그 흉폭함을 제압할 방도가 없다고 니샤카라는 단조로이 간단히 대꾸하고는 천천히 카페를 향해 걸음을 옮기면서 피징 위즈비를 마셔서 둥둥 떠있으면 찾기 쉽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다. 차라리 그러면 찾기 쉬울지도.
"카페에 계시고 그 안에서 마시셨다면 찾기는 쉬울테지만 마신 상태에서 밖으로 나오셨다면 찾기 힘들겠어요."
하루키의 말에 공감한다는 듯이 니샤카라는 읊조리듯 중얼거리고는 머리카락의 위치를 정리하다가 하루키를 바라봤다. 학생이냐니.
"제가 학생처럼 안보이나요."
친절한 미소를 여전히 유지하고 니샤카라는 지그시 하루키를 응시하며 농담인듯 아닌듯한 오묘한 어투로 중얼거린 뒤 카페가 보이자 손으로 가리켰다.
"저기에요." -
242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30:22않이 아재개그 좋아해요 아례스주....(보듬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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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9:33:04갸아아아.... 졸음이 몰려와오... 저는 이만...(꼬루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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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33:31캡틴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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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9:33:51니샤카라주... 답레.. 내일 드릴개오....888
율주도 이어주시면.. 내일 답레를....(꼬르륵) -
246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9:34:08어흑흑... 여러분ㅇ의 따스한 위로...감사함니다...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ლ( ╹ ◡ ╹ 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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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9:34:52캡틴 안녕히 주무시구...
여기에 답레가 있었어요 ':3 >>172 -
248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9:35:28제가 못 봤....(동공지진) 으아아아 미안해오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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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Zu8zCKp2XA (2942451E+5) 2018. 8. 28. 오후 9:35:48아무튼 정맣로 가볼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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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9:37:55안녕히 주무세요 캡틴!ლ( ╹ ◡ ╹ 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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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39:19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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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9:40:3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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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9:40:49푹 주무시라! 미안해 하시거나 그러지 않아도 좋아요. :D
.dice 1 2. = 2
1. 그거
2. =) -
254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9:41:11캡 늦었지만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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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9:43:42앗 캡틴 안녕히가세요.....!!!!!!
>>246 그리고 저는 정말로 아재개그를 좋아합니다 아례스주 말은 영어로 호올스죠??? 그럼 말이 두 마리면 영어로 뭐라고 하게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답은 짜악수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은 홀수 두 마리는 짝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6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9:43:51선우주 어서오세요~ლ( ╹ ◡ ╹ ლ)
율주.. 독백인가요? 아니 그런데 2번 임티 넘모 불길해보이구 막... -
257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9:44:01:▷ 선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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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9:44:03No 왜 하필 저거야 다갓님 조각글 콜? ㅇㅋ 콜 나는 저거 아직 풀 생각 음져..
선우주 어서오새오! -
259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45:03선우주 어소사!!!!!!!.율주의 독백...독백의..상태가..(착석(???
어....링샤오주 세상에.. -
260 이레주 (3486313E+5) 2018. 8. 28. 오후 9:45:3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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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9:45:59>>255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올스 짜악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발광(???
후 링샤오주의 아재개그 넘모 굉장합니다... 저는 더 수련을 해야겠군요 -
262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46:21조각글... 그래도 글그림 금손님의 독백을 기대하겠습니다(사실 더이상 독백 풀게 없는 사람)(마지막이 가장 큰 독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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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46:41이레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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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9: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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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50:41아아 아재개그가 나올것 같은 이 불길한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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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이레주 (3486313E+5) 2018. 8. 28. 오후 9:52:01>>265 샤카라주
정식 다운로드의 반대가 뭔지 아세요? -
267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9:53:57이레주 어서오세요~ლ( ╹ ◡ ╹ ლ)
정식 다운로드...?(곰곰(???? -
268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9:54:25밖에 비오는데 나갔다 다시 컴백입니다....다들 안녕하심까!(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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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57:14>>266 이레주 이러지마셔라.....88
선우주 어서오세요!!:▶ -
270 미미주 (8198918E+5) 2018. 8. 28. 오후 9:57:39으아아아아라띾ㄱㄲㄱㅅㄱㄹㄹ더거거ㅏ거대퉤퉷테테테테테 더대 곱등이가 튀어오르고 날아ㄱ다녀!
아..아니 날아다니는 거니까..귀뚜라마인가..
(귀뚜라미같른 걸 손 안 가리고 하품하다 삼켜버릴 뻔해서 멘탈 털린 인간이 순간 띵하게 기절했다 겨우 깬 듯하다)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안녕하세요. -
271 이레주 (3486313E+5) 2018. 8. 28. 오후 9:57:46>>267 >>269 정답은 불법 다운로드 입니다. 부족한 저작권 의식이 창작자들의 고통을 불러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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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57:49정식 업로드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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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9:58:18>>266 아...아...반대말...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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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이레주 (3486313E+5) 2018. 8. 28. 오후 9:58:23>>272 껄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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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58:31아 불법 업로드.....(동공지진)
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세상에 88 -
276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9:58:44미미주 으아악 그 지옥은 뭐죠Σ(゚Д゚;) 어우... 무.,.. 무사하신거죠...???
>>271 앗... 아아....(숙연(? -
277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9:59:19아악....!!! 이레주가 함정을 설치해놓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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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0:00:24>>270 ?!!!! 미미주 생환을 축하드립니다...흑흑 아니 저런 끔찍한 일이...!(토닥)
>>271 (덩달아 낚임) 아 뭔가...슬프네요... -
279 소미-선우 (8434734E+5) 2018. 8. 28. 오후 10:01:20갱신합니다. 선우주 >>184에 답레 달아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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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0:03:07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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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0:03:09소미주 어솨요! 답레 쓰러 다녀올게요(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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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0:03:46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0 미ㅣ미....주........ 와.....으아아아아ㅏㄱㄱ........(숙연........)
어서오세요........☆
소미주도 어서오세요!!!!!!!!! -
283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0:05:04소미주 어서오세요~ლ(╹◡╹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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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미미주 (8198918E+5) 2018. 8. 28. 오후 10:10:39다들 안녕하세요..
네. 다행히도 삼키거나 그렇진 않아서.. 그렇지만, 멘탈이 탈탈 털려서.. -
285 이레주 (3486313E+5) 2018. 8. 28. 오후 10:12:36아재개그에 함정 설치하는게 제일 재밌어요...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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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0:12:40아이구 미메시스주.....88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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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선우 - 소미 (5711444E+5) 2018. 8. 28. 오후 10:20:26“어, 그렇죠? 소미는 학생 대표였군요..그렇담 하면 안 되는 거죠! 그럼요!”
소미 말고도 학생 대표는 여기에도 한명 더 있다. 선우의 시선이 바닥을 향하고 티가 확 날 정도로 엉망진창 말을 얼버무린다. 어색하게 괜히 양 손을 깍지 낀 채 손을 꼼지락거리다가 전부 덮어버리려는 듯이 크게 미소짓는다. 그 웃음에도 미약한 어색함이 감돈다.
“저도 실제로 하려던 건 아니였으니까요? 생각만 해 본 거에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누가 손에 비둘기 크림을 쥐어준다면 꽤 높은 확률로 일을 저질렀을 테다. 말하자면, 그냥 변명이였다.
“아, 살 건 없는걸요!”
조금 서두르게 가게 밖으로 빠져나온다. 시간이 꽤 지난 건지 여명의 거리는 어둡게 가라앉아 있다. 가게들의 불빛은 여전히 밝았지만.
“슬슬 어두워질 때가 되긴 됐죠”
학원을 나온 시간도 시간이였으니까. 선우는 잠시 갈등하는 듯이 보인다. 하늘을 올려다 보며 발 끝으로 바닥을 탁탁 두어번 쯤 두들기다가 천천히 고개를 내려 소미를 빤히 쳐다본다.
“사탕 가게에 들릴까요? 아니면 그냥 학원으로 돌아갈까요?”
동행자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먼저라는 판단을 내린 듯 하다. -
288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0:21:01미미주...。・゜・(ノ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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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0:21:23>>2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레주ㅜ 치밀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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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미미주 (8198918E+5) 2018. 8. 28. 오후 10:25:47그래서 절 위로하기 위해 메로나를 깠습니다!(행벅)(먹고 조금 잡담하다가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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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소미-선우 (8434734E+5) 2018. 8. 28. 오후 10:25:58"응. 난 학생 대표야. 그래서 장난치면 안돼. 교수님들한테 혼나."
너는 말하다 말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선우 쟤 왜 저래? 내가 뭘 잘못 말했나? 너는 선우의 어깨를 턱하니 잡았다.
"너 괜찮아? 내가 뭐 잘못 말했어?"
그리고는 자기도 말만 해봤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다행이다. 얘한테 벌점 줄 일은 없겠네. 벌점 주는 건 상관없지만 학생 대표 일 하는 건 귀찮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하다가 살 건 없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구나. 그럼 가자."
장난감 가게를 빠져나오니 하늘은 어느새 어둠에 물들어있었다. 너는 눈을 깜박이며 곳곳을 둘러보다가 선우를 바라보았다.
"사탕 가게에 들리기엔 너무 늦은 것 같으니까 그냥 가자. 늦게 돌아다니다가 벌점 먹으면 어떡하려구." -
292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0:28:34>>290 헉 지금 제 최애 아이스크림이 메로나인데!!!!!(부럽) 절 위해서라도 부디 맛있게..드셔주세요(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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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미미주 (8198918E+5) 2018. 8. 28. 오후 10:32:26그러고보니 캐들은 어떤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가장 좋아할까요..?(궁금)
미미는 음.. 뭐려나.. -
294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0:34:07메로나... 메로나 맛있겠다....(츄릅(?
아리에스는 캔디바랑 거북알이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제 최애 아이스크림이니깐...(???? -
295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0:39:48>>293 아이스크림 포함 찬 음식 전반을..... 먹지..... 못해서........ ;ㅁ;(흐릿.....)
>>294 캔디바.... 거북알.....(메-모) -
29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0:41:05샤카라는...연유듬뿍 팥잔뜩의 오리지널 빙수, 아니면 초콜렛 아이스크림이 가득 올라간 빙수가 취향일것 같구.
아이스크림은 서땡 아이스크림이요(???) 그것도 아니면 하겐다즈 초코맛(????)
오너는 설레임과 빵또아파입니다. -
297 이레주 (3486313E+5) 2018. 8. 28. 오후 10:41:07이레...... 하겐더즈 좋아합니다... 아니면 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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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0:42:27링샤오 너무 애잔하잖아오...... 88 진짜 샤카라랑 친한 사이였으면 보약한첩 지어주고 싶고....(현실은 데면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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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0:42:52>>294 >>297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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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0:45:45링샤오....(눈물(전미가 울었다(???
얼른 아리에스가 철이 들어서 샤오샤오 오빠한테 보약 지어주고 그래야할텐데... 효도해야하는데...(???? -
301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0:47:10아앜ㅋㅋㅋ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ㅋㅋㅋㅋㅋㅋㄲㅋㅋ따흑.....(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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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0:49:43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잠깐만요 훀ㅋ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리에스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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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0:50:40안ㄴ이 그런데 링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한약맨 보약맨이 됐잖아요 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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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선우 - 소미 (5711444E+5) 2018. 8. 28. 오후 10:51:59“아뇨? 맞는 말만 하셨는데요”
소미에게 붙잡힌 어깨가 미세하게 떨린 것도 같았다. 선우는 최대한 태연한 체를 하고 있었으나 소미와 시선을 마주하지는 못한다. 결국에 한참을 망설이다가
“사실 저걸 샀다면 장난칠 생각이긴 했어요..”
작은 목소리로 사실을 고백하는 것이다. 멋쩍게 웃다가 그래도 결국 아무일도 안 일어났으니 괜찮은 것이 아니냐며 황급하게 덧붙여 말해본다.
하늘은 이미 어두워졌어도, 주변의 불빛들 덕에 돌아가다 넘어지거나 할 일은 없어 보인다. 다행이게도. 완전히 어두워진다고 하더라도 지팡이가 있으니까 별 문젠 없겠지만.
“그럼 돌아갈까요.”
벌점 생각은 안 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늦게 들어가다 교수님들에게 걸리기라도 한다면. 선우는 알겠단 듯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전부 둘러보지 못했던 건 아쉽지만요. 그래도 아직 여명에 못 오는 것도 아니니까.”
한발 한발 앞을 향해 걸음을 찬찬히 내딛다가 빙글 돌아 소미를 향해 몸을 돌린다
“데려다 드릴까요?” -
305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0:52: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철없던 시절 고생시킨 오빠를 위해 보약한첩...(????)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무튼 링샤오... 저번에 보가트 수업때도 막 자기 죽어있는게 보일거라던가 뭐 그런... 얼마전에 올라온 꿈 독백도 그렇고.... 마치 마지막 잎새를 보는 듯한(???)그런 짠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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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0:53:21링샤오에게 보약이 필요해요.....링링할부지...(????)(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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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0:55:09선우는 생귤탱귤감귤 아이스크림 좋아할 거 같은데요(뒷북)
아리에스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근데 진짜 링샤오한테 몸에좋은거 한바구니 갖다 주고 싶고 막...보온병에 따뜻한 꿀차 타와서 줘야 할것 같구... -
308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0:57:20안ㄴ이 마지막 잎새라뇨 너무 슬프다........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닙니다 아리에스쟝 계속 철없어주세요 제가 철없는 아리에스를 매우 사랑합니다..... ^ㅁ^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부지 뭐예욬ㅋㅋㅋㅋㅋ아니야 아직 고1일이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9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0:57:37생귤탱귤 진짜 맛있는데... 으 먹고싶다... 침샘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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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0:57:58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링샤오 진짜 보약과 한약에 둘러싸일거같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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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0:59:29>>308 그렇지만 말이죠..... 막 기상청보다 훨씬 날씨 예견이 빠를것같구....88(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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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1:00:19???? 고1 뒤에 일은 뭐ㅓ야...(흐릿)
>>307 ㅋㅋㅋ안이 선우주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310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ㅂ는다면.... 진짜로 ..... 그럴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3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1:00:42>>311 맙소사 부정할 수 없습니다..... 팩트........(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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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01:16>>308 ㅋㅋㅋㅋㅋㅋ네.. 네 알겠습니다 그럼 계속 철없는 아리에스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311 '허리가 아픈 걸 보니 오늘은 비가 오겠구먼 홀홀...'같은 그런거 말이죠(대체222 -
315 소미-선우 (8434734E+5) 2018. 8. 28. 오후 11:01:44얘 왜 이러지? 너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선우의 어깨가 미세하게 떨린 것도 같았다. 너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선우를 바라보았다. 그 표정은 선우가 답을 말하자 맥없이 풀렸다.
"푸하하하하! 뭘 그렇게 쫄아있어? 그런 생각 한 번 쯤은 해볼수도 있지!"
너는 선우의 꼴이 퍽 우스웠는지 깔깔 웃었다. 아 재밌다. 얘 생각보다 귀엽네. 선우는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구나. 속으로 그렇게 생각한 후 웃음을 멈추고 호흡을 바로한다.
"그래그래. 돌아가자."
너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지팡이를 꺼내어 루모스 하고 속삭였다. 지팡이 끝에 불빛이 환하게 나타났다. 너는 불빛으로 이리저리 비춰대며 학교로 가는 길을 찾았다.
"맞아. 다음에 또 오면 되지 뭐."
너는 선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데려다줄까요? 라는 말에 고개를 저어보였다.
"아냐, 됐어. 나 혼자서도 갈 수 있는 걸." -
316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1:04:26>>309 후후 계획대로..(음흉) 이제 야식을 드시면 됩니다
>>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요 막..링샤오 지나다닐 때 한번 비틀거리면 밤에 다들 산타에 빙의(?)해서 보약같은거 두고 갈 거 같고...
>>313 링샤오주가 인정하셨다!!!(???) 앞으로 날씨예보 물어보면 알려주나요(아님) -
317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05:06>>313>>314
세상에 링샤오주가 부정을 안하셨.....(눈물이 멈추지 않는...) 맞아오.. 날씨가 변화할때마다 몸에서 신호가 오는 위링샤오군.. -
318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05:59>>316 아앗... 선우주 이 사악한 사람...(바들바들
어쩔 수 없군요 이미 활성화된 침샘을 진정시키기 위해 침착하게 피자를 데워야겠습니다(? -
319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1:09:55>>314 !!!!! 야호 신난다!!!!! ^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홀홀이랴뇨 할부지 아니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6 아니ㅣ 이 친절하신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물어보면 높은 확률로 >>제가 그딴 걸 어떻게 안답니까(불-쾌)<<라고 말하지 않을까요...(흐릿...)
>>318 피자만 드실건가요?>??? 냉장고 안의 음식들이 아리에스주를 갈망하고 있ㅓ는 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
320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11:20그렇다면 할부지가 아니라는 오해를 풀기 위해 지금 당장 링샤오의 신체 나이를 말씀해주시죠! >:3
앗... 아아... 링샤오주... 그렇습니다... 냉장고 안의 콜라가 마셔달라고 아우성치길래 같이 꺼냈습니다...(? -
321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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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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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23:39>>322 (는 움짤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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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선우 - 소미 (5711444E+5) 2018. 8. 28. 오후 11:24:35“그렇게 웃기는 말은 아니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소미가 왜 이렇게 웃고 있는 것인지 선우는 도통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이다. 무언가를 잘못 말했던가 고민해 보아도 결국 해답을 찾지는 못한다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그러다 곧 상관없다는 듯 신경을 꺼버리며 평소와 같은 표정으로 되돌아온다.
“그렇다면야...”
말 끝을 흐린다. 소미를 한번 흘끔 쳐다보며 망설인다.
“조심하셔야 해요? 혹시나 걷다가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아프잖아요.”
선우도 지팡이를 꺼내어 들어 불빛을 더한다. 조금 더 주변이 밝아진다. 데려다 주지는 못하더라도 마지막까지 염려 섞인 말을 건넨다. 소미가 알아서 조심하리라는 것은 물론 잘 알고 있지만.
“전 이쪽으로 가 볼 테니까요.”
//막레 주시죠 소미주!! -
325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1:26:43>>318 ♪♪\(^ω^\)( /^ω^)/♪♪ 제 완벽한 계획이 들어맞았군요!
>>322 샤카라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무슨 완벽한 짤방인가요ㅌㅋㅋㅋㅋㅋㅋ -
32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27:46>>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이런건 물꼬를 터놓고 물러나서 보는게 재밌습니다 한 팝콘하쉴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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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1:29:35>>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에 나쵸도 있나요??(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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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1:30:02>>320 껄껄껄 신체나이는 당연히 만 15세입니다(아직 생일 안 지났음) 아직 젊다구요!!!!!!
어.... 그.... 폐기능만 따지면...... 사실 COPD 또는 그에 준하는 질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빨리 잡아서 괜찮은 ㅍ편이에요 약 쓰고 있어요 치료 중이애오.......(흐릿...) -
329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1:31:08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셨어요 콜라 마시고 바로 양치하는 거 안 좋은 거 아시죠!!!! 치아건강 조심하세요 아례스주!!! >:3
>>321-3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카주 짤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0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31:17>>327 ^ㅁ^ 당연하신 말씀을(나쵸드림)
>>328 가끔 링샤오가 신체나이로 따지면....샤카라보다 오빠는 아닌가 싶습니다.....(아련) -
331 소미-선우 (8434734E+5) 2018. 8. 28. 오후 11:31:55"푸흐... 아냐 그거 엄청 웃겼어."
너는 손을 내저어가면서 말했다. 아까 그거 엄청 웃겼는데. 얘 생각보다 많이 순진하구나. 뭔가 놀리면 재밌을 것 같아. 아 물론 진짜로 놀리지는 않을거지만. 너는 잡생각을 갈무리하고 선우를 바라보았다.
"오케이. 오케이. 알았어. 안 넘어질테니까 너도 조심해."
선우의 말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이런 곳에서 넘어질만큼 어리지도 않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너는 덤덤한 얼굴로 학원을 향해 돌아간다.
"그래. 오늘 같이 놀아서 즐거웠어. 잘가~."
너는 선우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선우주! -
332 ??하다. (0963442E+5) 2018. 8. 28. 오후 11:33:16촛불 하나에 의지한 방, 남성에게 겨누어진 서늘한 은장도와 여성에게 겨누어진 지팡이.
"어찌하여 망설이는게냐?"
남성이 옅게 웃었다. 남성은 제 심장이 있을 부분을 가리켰다.
"여기를 찌르면 나는 그 누구보다 고통스럽게 죽는다. 심장 정도는 내어줄 수 있지. 그렇지만 눈과 혀는 아니된단다. 내 죽어가는 그 순간동안 너를 볼 수 없고, 내 너의 이름을 입에 담을 수 없을테니."
여성은 남성을 미친 사람을 보듯 쳐다보았다.
"어찌 나를 그리 쳐다보느냐. 꼭 내가 직접 나서야 하는게냐..?"
남성은 슬픈 표정으로 지팡이를 휘두르려 했다. imper...아, 맞다.
"나는 지금 학생이지. 아쉽네.."
남성은 눈을 휘어 웃었다. 손을 뻗어 단숨에 여성의 목을 부여잡았다. 은장도에 팔을 깊게 베여도 딱히 상관은 없는 듯 싶었다.
"커억....컥......끅..."
"본좌는 너를 사랑했고, 나를 사랑할 기회를 주었다. 아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해...아아.."
우두둑.
침대에 누워 상황을 지켜보던 우석은 혀를 찼다.
"벌써 세 번째야."
"아아. 이번에도 이름을 물어보지 못했어...."
율은 여성을 가볍게 던져버리며 눈을 흘겼다. 아! 사랑했는데.
"...다음엔 이름을 알았으면 좋겠다. 최소한 이름이라도 부르게.."
"꿈 깨렴. 저거 빨리 내다 버리고. 저번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버릴 수 없어! 라면서 방 구석에 몰래 숨겨두기만 해봐. 사랑해가 아니라 살려주세요 소리 나올때까지 처맞을줄 알아."
"형은 사랑의 위대함을 몰라."
"네가 비정상인 걸 아는거란다, 밤톨아. 하여튼 지 애비를 똑 닮았어요."
우석은 긴 속눈썹을 내리깔며 마저 책장을 넘겼다.
"상처는 치료 안하나봐. 그 상태로 옆에 눕기만 해봐."
"이정도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내쳤다는 슬픔의 상처로 남겨둬야지...평생, 두고두고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흉터 가릴 흉터를 만들 생각이겠지."
우석은 입술을 휘었다.
*
사랑해.
*
광신도. --가, 너의 신이지.
*
사람의 품이 미치도록 그립다. 사랑해서, 사랑해서,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서-
"우웁...윽.."
쓴 물을 토했다. 마치 너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처럼 쓰다.
*
사랑이란 감정은 너의 모든 가면을 만든 장본인이지.
*
너는 네 아비를 쏙 빼닮았단다. 외모도, 성격도, 행동력도, 전부 다.
그러니 네 어미의 행방에 대해서 묻지도 않는게지?
*
천 가문의 현재 유일한 순혈 마법사 직계 남성은 율으로,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사교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여 좋은 이미지를 심었으나 누이에 의해 독살을 당할 뻔 하였고...
*
"네가 죽였잖아!!!! 네가!!! 먹어 봐, 먹어 보라고!!! 결백하면 이걸 처마시라고!!! 내가 죽여?! 거짓말!! 마셔 보라고!!"
이야, 시끄럽네. 우석은 귀를 틀어막았다. 긴 옷깃이 흘러내린 우석의 팔에는 선과 똑같은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원숭이 얼굴에 호랑이 몸통, 새의 날개와 뱀 형상의 꼬리.
그리하여 너는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 가문원도 믿어서는 아니된다.
*
예와 친절이라는 가면을 쓴 비틀린 위선자 주제에. -
333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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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34:18ㅋㅋㅋㅋㅋㅋ.. 아니 폐기능...(흐릿
네네 탄산 마시고 바로 양치하면 안좋으니까 한 30분 후에 하라더라구요! 그래서 그 30분 기다리는동안 딴거 먹을라구요(?
ㅋㅋㅋㅋ짤방 진짴ㅋㅋㅋㅋㅋ 팝콘ㅋㅋㅋㅋ -
335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1:34:47>>328 copd 찾아봤는데...(흐릿) 링샤오 괜찮아지는 거 맞는거죠...8-8...
>>330 여기 선물로 콜라를 좀 준비해왔는데...(주섬)
>>331 수고하셨습니다 소미주(빵긋) 선우랑 놀아주는 착한 소미...(감격) -
33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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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하다. (0963442E+5) 2018. 8. 28. 오후 11:36:13내..그래오....
우석이 스큅인데 추종자 문신 있습니다...^^...그래서 얘가 사람을 잘 안믿어요..... -
338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36:26율아...? 율이 독백...????? ?????????!??!?!???!?(혼란
아니 율이... 율아...!?!?!? 아ㅏㅏ어ㅏ아ㅏㅏ아아아아(동서남북으로 울부짖음(? -
339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11:37:25아니 짤이랑 동서남북으롴ㅋㅋㅋ울부짖음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타령 하면서 정작 아무도 안믿는 율쟝... >;3 -
340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1:38:59율이 독백 잠시만요?!!!!!!!! 율이?!!!!!!!!!! 아니ㅠㅠㅠㅜㅜㅜㅜㅜㅜ(오열)(울음)
-
341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1:39:24흐ㅡㅇㅏㅓ아아아ㅏ앜!!!!!!!!! 율ㄹ!!!!!!!! 가사이ㅣ 율아ㅏ!!!!!!!!!!!!!!!!!!!!!!!!(와ㅏㅣ자창!!!!!!!!!!)
루ㅠㅜㅡ,ㅠㅜㅡ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0 앗 앗싸 오빠다(??대체???)
>>3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례스주 천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하셨어요 훌륭한 야식러군요!!!! >:▷
>>335 허허허ㅓ허 괜찮아요 빨리 잡아서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ㅁ^
약 쓰고 있으니까 웬만ㅁ해선 심하게 나빠지진 않을 거예요 웬만....해서는....... ◑▽◑ -
342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11:40:31안이 율무차는 아무고토 모르갯다는 것이워오...^^ 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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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1:41:32핫 그리고 이 말을 빼먹었군요!!!! 선우주 소미주 일상 수고하셨어요!!!!!!1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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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42:30일상 돌리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율쟝...(*p´д`q)゚。 -
345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1:45:42>>341 여기서 더 나빠지면 링샤오 찾아가서 다리붙잡고 울겁니다(진지)
>>342 정말이신가요...율주.......๏_๏ -
346 율무차 ◆tt8iCvOr6o (0963442E+5) 2018. 8. 28. 오후 11:45:54소미주 선우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저어는 자러가겠습니다! 율이는 지금 괜찮아요! >:3(?) -
347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1:48:39율주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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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49:04일상 돌리신분 모두 수고하셨구 율주 안녕히 주무세요!!! 율이가......제발 행복해지길 바랍니다....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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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1:49:10>>345 안ㄴㅇ.....안이......... 울지 마세요 선우주..... ;ㅡ;(쥬르륵.....)
앗 안녕히주무세요 율주~!!!!! :3 -
350 소미주 (8434734E+5) 2018. 8. 28. 오후 11:49:27율주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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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아리에스주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49:28율주 안녕히 주무세요~ヾ(*´∀`*)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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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50:26>>341 니샤카라:(얘 왜이래)
....이쯤되면 눈만 안보일뿐 다른 곳에 문제가 없는 니샤카라와 과거가 몹시 평범....아..악!!악!! ㅈ잠깐 돌은 던지지 마세요 악 -
353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51:21여러분은 지금 몹시 충격을 받은 샤카라주의 문법파훼 현장ㅈ을 보고 계십니다...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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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선우주 (5711444E+5) 2018. 8. 28. 오후 11:55:20>>349 저는 울지 않았는걸요...이건 단지...눈에서 물이 나오는 것 뿐...(つд`)
>>352 돌이라니요! 절 뭘로 보시고!!! 돌 대신 부드럽고 말랑한 소프트볼은 어떠신가요(해맑) -
355 링샤오주 (1378867E+5) 2018. 8. 28. 오후 1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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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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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샤카라주 (7470327E+6) 2018. 8. 28. 오후 11: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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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전 12:04:48저는 이만.... 숙면을 취하겠습니다. 다들 굿나잇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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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전 12:05:10>>356-357 ㅍㅡㅍ(강한..... 불신............. ))
허ㅓㅓㄱ 벌써 12시 넘었어요 벌써.....??? 으악 저도 이만 가보곘습니다... 모두 안녕히....!!!!! :ㅁ -
360 선우주 (2981509E+5) 2018. 8. 29. 오전 12:05:43샤카라주랑 링샤오주 모두 굿밤되세요!! 저두..자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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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아리에스주 (0591169E+5) 2018. 8. 29. 오전 12:05:56저도 이만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ヾ(*´∀`*)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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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전 7:42:30갱신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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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이레주 (9442326E+5) 2018. 8. 29. 오전 7:46:1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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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전 7:54:54앗ㅊ이레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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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서현주 (0563082E+5) 2018. 8. 29. 오전 8:37:07서현주 갱신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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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율무차 ◆tt8iCvOr6o (8588606E+5) 2018. 8. 29. 오전 8:59:40338 자기 직전, 잘 준비를 모두 마쳤을 때의 모습은?
-> 상의탈의 긴생머리..? 랑이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고 침상에 눕는..다..? (동공지진) 오 갓 최고다(?)
291 캐릭터 방의 전경
-> 기숙사랑 별 다를바가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머리맡에 항상 진짜 검이 있습니다. 기숙사에는 머리맡에 목도가 있고..음음...
017 어리광이 심한 편 인가요?
-> 능글맞음이 심한 편이죠! (율: 소인은 꽃이라오~ 빨리 잘생겼다 해주시오. (꽃받침))
019 메신저와 sns의 프로필사진은 어떤 식?
-> 당근빳따 모델처럼 무심한듯 시크한 포즈로 찍은 배사와 능글맞은 미소로 무장한 셀카져!!(?)
294 빛과 그림자(어둠) 중 자신이 어느 쪽에 가깝다 생각하나요?
-> 이새끼가 자기 자신을 빛이라 생각할리가...그림자요.
315 생모에 대한 생각
-> 함구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사랑해. 너뿐이야."
율: 기실이오? 정말 소인만을 사랑하고, 소인만이 전부인게요? 부디 본좌의 앞에서 기실을 직고하거라, 이 본좌만의 유일신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고백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율: 하하, 받아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구려. 방식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오. 흐르는대로 따르는게지.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는 멘트에 대응하는 방식은?"
율: 꿈결에서 그대를 보았나? 하하! 농일세. 어디서 보았을까 싶구려, 초면인가?
"계속 욕을 중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천율: 저런, 무슨 일인지는 알아야겠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천율: 2등에게 자랑하기는 너무하지 않소! 혼자만 꼭꼭 담아두겠다네. 아, 교수님께 칭찬이라도 받아볼까 하오.
"내가 널 연기하려면 뭘 따라하는 게 제일 중요할까?"
천율: 항상 함구하며 은닉하는 것. ..하하, 농이오. 잘생긴 얼굴을 따라해보게나. 못 하겠다고? 이런! 역시 소인의 잘생김을 따라할 수는 없는것이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진단과 함께 갱신해오! -
367 서현주 (0563082E+5) 2018. 8. 29. 오전 9:07:07반가워요 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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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율무차 ◆tt8iCvOr6o (8588606E+5) 2018. 8. 29. 오전 9:08:12반가워요 서현주!! 굿-모닝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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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애인찾아 하루키 - 삼만리 니샤카라◆Zu8zCKp2XA (6962909E+5) 2018. 8. 29. 오전 9:15:01' 흉폭하지, 그만큼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내 지인도 감초 좋아하거든. '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니샤카라에게 대답했습니다. 그것들은 흉폭하죠. 엄청요.
' 아하하... 어느 쪽이라도 그럴 것 같아서 정말로 걱정인데... '제대로 문제로군요.
어느 쪽이라도 정말로 그럴 것 같아서 하루키는 한 숨 섞인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어디로 간 건 지 알 수 없는 더더욱 그랬습니다만.
' 아니아니, 보여. 그렇지만, 허락 없이 학생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러니까... 조금 실례였으려나. 미안? '
진실을 알면 분명...
어색하게 웃으며 말하던 하루키는 니샤카라가 가리킨 방향을 바라봤습니다. 오, 저 카페인가 보군요.
' 고마워, 학생. '
부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성큼성큼 잰걸음으로 달려갔습니다.
//캡틴은 귀엽지 않다 입니댜..!!!>:3 답레와 함께 갱신이애오! 와아.... ....집 가고 싶어...(눈-물(? -
370 서현주 (0563082E+5) 2018. 8. 29. 오전 9:15:37네에네에! 굿-모닝 입니다!!
그리고 캡도 어서와오! -
371 율무차 ◆tt8iCvOr6o (8588606E+5) 2018. 8. 29. 오전 9:17:09캡 어서오세요! 귀여우신데요! >:3
그리고 캡.....(울-컥)(집 가고 싶어 222222) 호딱 집에가서 축구 봐야하는데...(???????) -
372 닮은 것 다니엘 - 같아오 율◆Zu8zCKp2XA (6962909E+5) 2018. 8. 29. 오전 9:20:48' 그럴지도 모르겠구나. 소문이 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좋은 거겠지. '
킬킬킬 웃은 다니엘 교수는 뒤이은 말에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비유하자면, 딱 그렇군요.
' 비화 교수님 정도의 생물이라고 보면 되겠구나. '
겁 많고 심약한 모습이 닮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물론, 완전히 닮지는 않았습니다만.
'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단다. '
웃으며 말하던 다니엘 교수는 팔뚝의 흉터라는 말에 순간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그러다, 약간 희미하게 미소 지었습니다.설마 하는 건가요?
' 그렇다면.. 뭔가로 가리는 것도 나쁘지 않알지도 모르겠네. 나도 팔뚝에 조금 큰 흉터가 있어서, 한 번에 여러 벌을 같은 옷으로 맞추고 있어 '
생각에 잠긴 듯한 목소리로 말하다가 율이 미소짓자 마주 미소 지었습니다.
' 저기 보이는구나. '
커다란 웨하스 같은 지붕이 조금 멀리서 빼꼼 보입니다. 저 곳인가 봅니다.
//새로 밝혀진 다니엘의 tmi: 같은 색의 얇은 코트가 몇 벌 더 있다..(?????? -
373 ◆Zu8zCKp2XA (6962909E+5) 2018. 8. 29. 오전 9:21:55율주.... 흑흑흑...888(부둥부둥(토닥토닥
맞워오... 집...축구... 준결승....(??? -
374 ◆Zu8zCKp2XA (6962909E+5) 2018. 8. 29. 오전 9:58:23저어는 교육 받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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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링샤오주 (1004904E+5) 2018. 8. 29. 오전 10:01:16떡밥ㅂ....... 떠억밥........(기어다님ㅁ.......)
다녀오세요 캡틴........... -
376 서현주 (0563082E+5) 2018. 8. 29. 오전 10:52:27다녀오세요 캡!
혹시 지금 일상을 구해도...? -
377 애인이 니샤카라 - 궁금해요 하루키 (4216208E+5) 2018. 8. 29. 오전 10:57:40"제압하기가 힘들어보이던데요. 뭐 앞으로 감초로 만들어진 뭘 먹을 일은 없을테지만요."
니샤카라에게는 현무의 학생대표가 감초 케이크를 제압하는 흉폭한 모습까지 봤으니 감초에 관한 건 입에 대지도 않는 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라. 니샤카라는 이왕 카페에 다시 왔으니 감초 케이크를 한판 정도 사서 빌어먹게 사랑스러운 미친놈에게 보낼까하는 유혹에 다시 시달렸다.
"학생으로 보인다면 학생이면 돼요. 이름을 모를 때에는 좋은 호칭이니까요.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어색하게 웃는 하루키와 다르게 니샤카라는 친절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내젖고는 여전히 단조롭게 대답하고는 잰걸음으로 카페로 향하는 하루키의 뒤를 천천히 따르고는 카페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
378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전 10:58:23답레!!!! 갱신!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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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서현주 (0563082E+5) 2018. 8. 29. 오전 11:03:06반가워요 샤카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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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그것도 많이 율 - 닮은 것 같아요 다니엘 (8588606E+5) 2018. 8. 29. 오전 11:09:28자, 장난에 대한 약조도 들었겠다...비화 교수님 정도의 생물이라는 말에 네 두 눈이 가늘어진다. 심약한 정도를 가늠하는게지. 쉽게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구나. 어렵다 못해 그정도면 멸종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지. 너무하다, 비화 교수님을 그렇게 생각하다니.
"교수님이 추천해주시는 곳인데 어찌 좋은 참고가 아니되겠습니까."
너는 그리 답하다 교수님이 발걸음을 멈추는 것을 알았더라지. 흉터라는 부분에서 그러하였고, 네 휘어진 두 눈은 여전하다. 그저 그럴 뿐이다. 흉터가 있다는 것은 기실이다. 네가 생각하기에도 보이기가 흉하여 가리고 다니는 편이었고. 너 또한 희미하게 웃는다. 상냥함은 부러 사라지지 않는게다.
"그렇군요, 붕대로 감던지 해야겠습니다. ..헌데 교수님께서도 흉이 있으실줄이야...꽤 닮은 점이 있는 듯 하군요."
잘생긴 것도 닮았고—너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흉터도, 옷도 또..뭐가 있을까.너와 닮은점이 있다는게 마냥 좋은 사실이 아닐텐데.
"오, 저기군요."
너는 조금 멀리서 보이는 지붕을 보고 눈을 휘었다. 벌써 도착한겐지. 너는 바쁘게 지나치는 사람들에 치이지 않도록 조심하며 두루마기를 단단히 여몄다.
"이번에는 용돈을 탕진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포기해야겠지요."
농이었다.
// 캡 다녀오시구 다들 어소시구...아아니 율이도 같은 두루마기가 여러..벌....(동공지진) -
381 링샤오주 (1004904E+5) 2018. 8. 29. 오전 11:53:38헉ㄱ 율이랑 다녤 교수님이랑 크로스해서 겉옷 바꿔입으면 재밌겠네요(?????)
잠깐 갱신합니다...... -
382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2:03:29율주 링샤오주 어소사!:▶
허억.. 그거 재밌을거같아요(?) -
383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2:08:58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127 냉장고는 하루에 몇 번 여닫을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4시간 기준으로 24번이상이요(?????) 특히 여름에는 무제한일것 같습니다.... 단것들은 잘녹으니까요(??????)
145 화가 날 때 겉으로 드러내는 편인가요, 속으로 삭히는 편인가요?
>> 겉으로 드러냅니다. 참고있다가는 자기 속이 뒤틀려서 더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질 걸 잔 알고 있거든요=)
062 선호하는 분위기는?
>> 어떤 분위기든 좋아합니다...만.. 꼭 짚어서 이야기하자면 좀 떠들썩한 분위기를 선호합니다! 라그나로크 가가 워낙에 조용해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 하고 정정요청을 하겠지. 내 성적이 중위권 이상으로 올라갈 이유는 없으니까.
"너는 소중한 사람에게 이별당하면 어떻게 해?"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털어버리는 편. 최대한 빨리.
"해, 달? 둘 중에 어디?"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젠장. 달은 싫어. 해. -
384 율무차 ◆tt8iCvOr6o (8588606E+5) 2018. 8. 29. 오후 12:13:11다들 어소사! 헐, 재밌을 것 같아요!!! 겨슷넴ㅁ!!!! (다니엘 겨슷넴: 싫어요.)
아아닛 샤카샤카...(진단을 메모한다) -
385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2:21:55샤카샤카로 밀고 가시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닛 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샤카라는 달을 엄청 싫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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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링샤오주 (8017919E+5) 2018. 8. 29. 오후 12:31:04위링샤오:
248 만두 취향
-> 만두 싫어합니다....(흐릿)
230 초면인 사람이 느끼는 그는 어떤 모습일까요?
-> (쟤 어디 아픈가)(눈을 왜 저렇게 뜨지)(와 화이트맨 총각귀신이다)(성격 더러워보인다)
005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은?
-> 자기 성질 안 건드리는 사람이요...???? 얌전하고 쓸데없이 간섭하지 않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다 죽어 가는 식물을 발견한다면?"
링샤오: 그냥 보고만 말겠죠. 식물은 잘 몰라서 말입니다.
"너에 대해 전부 알고 싶어."
링샤오: 제가 왜 알려줄 거라 생각하시는지?
"어쩌다 그렇게 예의가 없게 된 거야?"
링샤오: 아.
알아서 뭐하시려고? 댁은 되도록이면 말하지 마십시오, 듣는 사람 빡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387 링샤오주 (8017919E+5) 2018. 8. 29. 오후 12:31:51샤카샤카 카샤카샤.....(???)
갱신합니다~!!! :3
야호 집간다 집채고!!!!!!! -
388 ◆Zu8zCKp2XA (5304816E+5) 2018. 8. 29. 오후 12:34:20점심 먹고 재갱해오! 비오네요! 와하! 망했다!!!!
자아... 남은 20여분의 시간 안에 무사히 다 쓸 수 있을까.. -
389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2:36:42링링이 진단.....(메모)
링링주 고생하셨구 어소사!! 집 조심해서 가세요:▶ 캡틴도 어서오시구... 비....집....캡틴 무사 귀환을....88 답레는 천천히 주셔라!!88 -
390 ◆Zu8zCKp2XA (5304816E+5) 2018. 8. 29. 오후 12:37:33아마 답레들을 6시 넘어서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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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2:39:26네네 괜찮습니다...88
저는 점심을 먹고 오겠습미다!!:▶ -
392 ◆Zu8zCKp2XA (5304816E+5) 2018. 8. 29. 오후 12:42:28다녀오세요 샤카라주! 저는 장소 이동을 해야해서...8+ 6시 이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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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2:49:11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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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1:25:30미메시스 :
221 세계관이나 스토리 안에서 캐릭터의 역할은?
치유캐요. 밝고 긍정적이고 화사-함.
116 캐릭터의 입의 특징은? (입술 색, 입꼬리, 입술 두께 등)
입꼬리는 항상 살짝 올라간 희미한 미소로 보이며, 딱 적당히 도톰하니 건드리면 물기를 많이 머금은 투명한 젤리 같은 투명한 붉음으로 살짝 붉게 물든 듯한 입술. 뭐 그림으로 그릴 땐 생략이겠지만 설정상으론 그렇슴다.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생일을 안 정해서요! 아마 같지 않을까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맑고 맑네요.. 으으.. 그나마 바람은 좀 부니 다행인가. -
395 링샤오주 (3598011E+5) 2018. 8. 29. 오후 1:32:54으아아 졸리... 다 자면안 되는데아으악.............
잠깐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
.... -
396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1:46:37안녕하세요 링샤오주-
졸린가... 보네요.. 전 자야할지도요. -
397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55:08잠시 리갱함미다:▶ 미메시스주 링샤오주 어서오시구 두분 피곤하시면 조금 주무시는걸 추천드립니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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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이레주 (412653E+49) 2018. 8. 29. 오후 1:57:19"반 강제로 무대 위로 초청되어 한마디를 해야 한다면?"
윤이레: 내려가겠습니다.
아ㅏ니뭘한다고바빠 걍신하고갑니다 -
399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58:34않이 이레ㅋㅋㅋㅋ단호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레주 어소시구 다녀오셔라! -
400 ◆Zu8zCKp2XA (9240337E+5) 2018. 8. 29. 오후 3:35:45400 내가 먹는다!!!!(???????)
잠깐 시간 났어요!XS -
401 찾았는데 하루키 - 잠들었어오(하루키:(울컥)) 니샤카라◆Zu8zCKp2XA (9240337E+5) 2018. 8. 29. 오후 3:39:12' 그렇네.. 학생이라고 부르는 편이 나을지도 몰라 '
나중에 알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군요. 정말로요? 말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루키는 니샤카라에게 대답하며 고맙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카페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 저기 있네. '
의자에 앉은 채, 지팡이를 땅에 짚은 청년으로 보이는 사람은 고개를 꾸벅꾸벅 기울이고 있습니다. 졸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양 눈에 새하얀 붕대를 감고 있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거의 하얀색으로 보일 정도로 하얗게 센 백금발 머리가 붕 떠 있군요. 까만 두루마기가 확 눈에 띕니다
' 저기 의자에서 졸고 있는 사람이야. 고마워, 학생 덕분에 찾을 수 있었네. '
섣불리 깨울 생각은 없었습니다. 이름을 부르면 안되니까요, 그렇죠?
하루키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다가 주머니를 뒤적였습니다. 그리곤 니샤카라를 바라봤습니다.
' 사례금은 이 정도로 괜찮을까? '
꽤 많은 양의 갈레온이 들어있는 주머니입니다. 어림 잡아도 200갈레온은 넘어 보입니다.
//미리 써둔 답레를 가져왔읍니다! 진짜로 6시 넘어서 올개오...!!! -
402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3:39:20아앗 400을 놓쳐따!!! 캡틴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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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3:43:13오예 갈레온!!!!!!!(덩실)
근데 린넨이... 어어어....????(동공팝핀) 캡틴 다뇨시구 제가 막레식으로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
404 아싸 용돈!!!니샤카라 -행복하세요 하루키 (4216208E+5) 2018. 8. 29. 오후 3:59:45카페 안으로 들어서는 하루키의 뒤를 따를까 말까 니샤카라는 고민하고 있었지만 이윽고 하루키의 말에 걸음을 재개 놀려서 고개를 빼서 하루키가 가리킨 사람을 바라봤다.
하얀색으로 보일정도의 옅은 백금색 머리카락과 새까만 두루마기, 지팡이가 눈에 띄는 청년이 앉아있었고 졸고있다는 하루키의 말에 요즘은, 이라는 생각을 하며 친절하게 미소를 짓고 고개를 살짝 가로 저었다.
"찾으셨으면 다행이죠. 조심해서 모셔가세요. 타치바나씨."
사례라고 말했던 게 거짓말은 아니였지만 니샤카라는 그게 갈레온일 줄은 몰랐기에 괜찮은데하고 단조로이 읊조리다가 이내 목례를 살짝하며 갈레온이 든 주머니를 받아들었다.
"사례라고 하셨으니 안받는 건 예의가 아니겠죠. 또 애인분 잃어버리지 마세요. 타치바나씨."
니샤카라는 갈레온이 든 주머니를 쥐고 하루키를 향해 한번 더 목례를 하고는 먼저 가볼게요 하고 읊조리듯 말했다. -
405 소미주 (7550535E+5) 2018. 8. 29. 오후 4:52:16갱신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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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5:04:07소미주 어소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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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5:29:23맙소....사..... 잠깐만 자려고 했는데 시간이.....(흐려짐......)
갱신합미다......! -
408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5:40:45링샤오주 어소사!! :▶
푹 주무셨슘까!! -
409 ◆Zu8zCKp2XA (6340683E+5) 2018. 8. 29. 오후 5:47:48무운을 빌아주세요ㅠㅠ 지금 재난 문자 받고 일찍 가는데 천둥번개가 장난 아니네려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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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5:51:06캡티이잉ㄴ!!!!!88 어서오시구 부디 조심해서 돌아오세요88 무운을 빕니다!!!!!ㅠㅠ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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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5:57:13>>408 너무 오래 자버려서 머ㄹ미가..... 좀 나지만 그런대로 갠찮슴니다.......!!!!!!!
헉ㄱ 캡틴.....!!!!! ㅜㅜㅜㅠㅡㅜㅠㅠ 괜찮을겁니다 캡틴 가시는 길엔 아무 일도 없을거야....!!!! 조심히 들어오세요....!!!! 8ㅁ8 -
412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6:01:09않이 링샤오주.... 멀미.....88 괜찮으세요????
저도지금 재난문자 신나게 받네요....(흐릿 -
413 ◆Zu8zCKp2XA (6340683E+5) 2018. 8. 29. 오후 6:01:18천둥번개는 도대체 왜 치는 겁니까....(주륵)
안그래도 어제 동생과 장보러 갔을 때 동생이 한 말 때문에 더 무서운데...8ㅁ8!!!!!
동생: 이렇게 뇌우 치는 날 왜 강가 쪽으로 가면 안되는지 알아?
캡틴: 8ㅁ8....8ㅁ8!!!!!!!(천둥번개 쳐서 제정신 아님)
동생: 저번에 뇌우 칠 때 그 강가 쪽을 사람이 지나가다가 감전되어서 죽었대
캡틴: 8ㅁ8!!!!!!!!!!! -
414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6:02:24어억.... 캡틴... 88.....
그 와중에 동생분 나빠...써....... -
415 ◆Zu8zCKp2XA (6340683E+5) 2018. 8. 29. 오후 6:03:55천둥번개가 안그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앙 나중에 만나요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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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6:04:14무운을 빌어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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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6:06:40율주 어소시구 캡틴!!!! 무운을!!!!!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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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6:06:46>>413 캡틴ㅜㅜㅠㅜㅠㅜㅠㅠㅠ.....앗 그래도 이런 날에 물 많은 곳 지나면 정말로 위험하니까 피해서 잘 돌아오시고.... 괜찮을 거예요 무운을 빕니다....!!!! 8ㅁ8
>>412 예쓰 지금 저는 이족보행도 할 수 있으니까 괜찮으ㄴ검니다....!!!! :ㅁ -
419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6:07:11율주도 안녕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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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6:07:15축구가 시작했습니다! 쌀딩크 베트남과 두유노 꼬레아ㅏㅏ!
이승우 골!!!!!!!!!!!!!!!!!!!!!!!!!!!!!!!!! 둥기둥기 춤추고 카메라에 뽀뽀합니다 으아ㅏ아ㅏ아아 귀여워!!!!!!!!!!!!!!!!!!!
그리고 오늘은 검은 마법사님 기일입니다.. -
421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6:11:52"관심을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미메시스: 관심은 즐겨야죠! 관종까진 아니더라도 약간은 즐겨줘야죠?
"너에 대해 전혀 모르겠어."
미메시스: 어라.. 어째서요?
"미래엔 네 성격과 말투가 어떻게 바뀔까?"
미메시스: 음. 아마도 변하지는 않을 거예요. 사라지면 사라졌지? 어. 그게 변하는 건가?(갸웃)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잠을 잤는데도 밤엔 졸릴 것 같네요..
그리고 캡..천둥번개..(토닥)
에. 검은 마법사님 기일이에오? 격파된 건가..? -
422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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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6:14:45>>421-422 오후 2시경 검마가 격파되었습니다..
그리고 최후의 스토리가 공개 되었는데, 떡밥이란 떡밥은 싹다 회수도 안하고 연결점도 이상하고 양판소 소설보다 못합니다 진짜. 격파 훈장도 스탯이 안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모든 유저가 입을 모아 신나게 141을 외치며 욕하고 있습니다. -
424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6:19:10그렇군요.. 기일이군요..(고개끄덕) 마지막으로 걸 만한 건 이렇게 빨리 격파될 줄 몰라서 초안이에요..인 건가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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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링샤오주 (1774862E+5) 2018. 8. 29. 오후 6: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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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6:23:26아뇨 일부러 hp가 빨리 까이도록 한 것 같습니다. 9일만에 싹 격파를 당했어요. 제가 때릴때 패턴이 어후.....어후.....근데 그걸 빨리 깨는게 말이 안 돼요..... 지속적으로 닳게 하는 것 같았고 막....(절레)
궁극의 어둠은 제른 다르모어로 나올테니..*발 원기야 141.. 링링주 다녀오세요!!!!! -
427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6:24:43다녀오세요 링샤오주! 그런가요..(고개끄덕) 전 메이플은 게임은 안하고 그냥 설정만 조금 꺼라위키로 슬쩍 본 게(티비나 동영상 광고 포함) 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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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6:25:31링링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율주 축구 중계 모드!?(동공지진)
어... 검마님.... 출현하신지 얼마나되셨다구....? -
429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6:26:22미미주도 어소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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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6:27:32진짜 제가 게임 하면서 역대급으로 한심한 스토리였...
황희조 골!!!!!! 골입니다 골!!!!!!!!!!!!!!!!!!!!!!! -
431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6:28:3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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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6:30:37샤카라주도 어서오세요! 골입니다!!!!
저..저는 디x나 해야겠네요!(4회차 40미터쯤 됨) -
433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6:30:41아니 심판이....심판이 요정님을....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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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6:39:24세상에.... 는 율주 그러시면 아시안 축구 게임 하는거 틀어야할거 같잖아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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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6:39:43미미주 다녀오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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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6:40:16구..궁금하지만 전 틀진 못하겠슴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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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Zu8zCKp2XA (6340683E+5) 2018. 8. 29. 오후 6:42:02이제야 진정되어서 재갱합니다:3
그으리고... 이보시오 단풍나무 이야기... 흑막 포스가 왜 그리 낮아졌슴미카... 하드 스우가 더 쎈 것 같습니다만...(흐릿)
그리고 니샤카라주 레스를 막레로 받을게요!:)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438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6:44:23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진정되셔서 다행이에요:▶ 갈레온 잘 쓰겠습니다(?) 막레 전의 린넨이 신경쓰이지만 떡밥이니....(주워먹금)(허겁지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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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무엇이 무엇이 다니엘 - 또 비슷할까요:) 율◆Zu8zCKp2XA (6340683E+5) 2018. 8. 29. 오후 6:48:28' 그러게... 나도 그건 몰랐어. 아하하, 역시 잘생긴 사람은 운명도 비슷한 모양이야 '
자신의 왼쪽 팔뚝 부근을, 손가락이 하얗게 질릴 정도로 쥔 다니엘 교수가 웃으며 말했습니다.설마, 오. 정말 설마였어요.
' 나도 월급이 남길 바라지만, 포기해야지. 비화 교수님에게 선물을 주려면. '
선물이라는 단어에 부러, 힘을 줘서 말한 다니엘 교수는 언제 그랬냐는 듯 싱글싱글 웃었습니다. 제대로 벼르고 있는 모양입니다. 돈 마이.
' 다 팔리기 전에 들어가자. '
율에게 장난스럽게 웃은 그가 성큼성큼 걸어갔습니다. 정말로 다 팔릴 수도 있습니다.
//율이의 린넨은 왜 다.....8ㅁ8....(우럭) -
440 ◆Zu8zCKp2XA (6340683E+5) 2018. 8. 29. 오후 6:49:36저는 린넨을 정말 사랑합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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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아리에스주 (5486498E+5) 2018. 8. 29. 오후 6:50:58비가... 진짜... 와...(말을잃음(?
이틀연속 호우경보 실화임니카... ( Ĭ ^ Ĭ ) 갱신할게요...
퇴근은 멀었지만 집에 무사히 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
442 ◆Zu8zCKp2XA (6340683E+5) 2018. 8. 29. 오후 6:52:19아리에스주 어서와요! 히.. 힘내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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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6:52:29어서와요 캡이랑 아리에스주! 호우경보..
여기는 어제오늘 다 맑았네요.. 음..내일부터 비라고는 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
444 아리에스주 (5486498E+5) 2018. 8. 29. 오후 6:55:21다들 반가워요~ ⁽⁽◝꒰ ˙ ꒳ ˙ ꒱◜⁾⁾
좀 전에 잠깐 밑에 내려갔다 왔는데 비가...ㅋㅋㅋ....어우...
이건 골프우산으로도 감당이 안돼겠는...그런 빗줄기...(흐으으으릿
맑은 날이 체곱니다... 이렇게 비오면 습하고 꿉꿉하고 축축하고 머리카락도 날뛰고 좋을게 하나도 엄스요... -
445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6:55:38아례스주 어소시구 힘내오..88...
안이 제 린넨이 모가여...캡틴도 린넨 어마무시하믄서...88 -
446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6:56:51아리에스주 어소시구...무사귀환을......(흐릿)이틀 연속 호우 경보... 범람주의......(흐으릿2222)
캡틴의 린넨 덕분에 떡밥으로 배가 불러요(배빵빵)(떡밥 다 주워먹음) -
447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6:57:25율주와 캡틴 린넨이 최고에요 따라갈수가 없어(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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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6:58:59그리고 하드 스우 지강설 맞는 말입니다...ㅋ...ㅋㅋㅋ....
검마...본섭 패치 이후...9일.....만에.....격파......ㅎ...ㅎㅎ... -
449 아리에스주 (5486498E+5) 2018. 8. 29. 오후 7:01:12단풍잎 이야기에선 그런 일이 있었군요...
맞워요 캡틴이랑 율주가 린넨계(?)의 투톱이십니다(기립박수(?
흑흑 걱정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아무말 -
450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7:05:48린넨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아오실 수 있ㅇ을거애오..!
답레..이어와야지..후후후후후후후후!! -
451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7:08:22그럼 저는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ㅁ^.... 린넨계 투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아리에스주 최고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무사히 돌아오실수 있으실거에요 아례스주.....(눈물 -
452 ◆Zu8zCKp2XA (6340683E+5) 2018. 8. 29. 오후 7:09:03무사히 들어갈 수 있을거에요 아리에스주88
그으리고 저는 린넨 천재가 아닙니다...(흐릿) -
453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7:12:59이승우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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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Zu8zCKp2XA (6340683E+5) 2018. 8. 29. 오후 7:15:39다녀오세요 샤카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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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7:16:00린넨계의 최고 맞슴다.. 그럼 전 치유계로 가야져..(거기서도 밀릴 듯)
다들 안녕하세요! -
456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7:21:08샤카라주 다녀오세요! 앗 이승우가 골인가요..(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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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후후후 과연 율 - 뭐가 또 비슷할까요 다니엘 (2292392E+5) 2018. 8. 29. 오후 7:22:57운명도 비슷한 모양이라. 너는 웃으며 고개를 돌렸다. 주변을 둘러보는 평범한 행동과도 같았지만 그의 시야에서 제 얼굴이 사라지자마자 웃음기가 싹 사라져버렸지. 비슷한 운명이라...저와 같은 운명은 아니됩니다. 교수님. 너는 옷 소매를 꽉 쥐었다.
너는 다시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교수님을 바라보았던가. 오...비화 교수님을 위해 미리 기도해야겠구나. 부디 살아남으시길(?) 바라나이다. 아무렴.
"그 선물에 기뻐하실겝니다."
너 또한 기대되는 듯 싶었지? 제대로 벼르는 교수님과 똑같다. 정말, 정말로 기도하자꾸나. 무고한(?) 비화 교수님을 위해서. 다 팔리기 전에 들어가자, 라.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교수님의 뒤를 따라 보폭을 넓혔지. 정말로 다 팔렸다간 잔뜩 실망한 랑이에게 팔을 깨물릴테다. 헌데 율이야. 너는 고개를 기울인다. 그리고 눈을 휘었지.
"이 상황에 뜬금없지만 교수님께선 학교를 졸업하시고 나서 무엇을 하셨는지요?"
미친놈. 아까 팔을 잡는 걸 봤구나?
5학년이니 슬슬 진로를 잡아야 하기도 했고. 교수님의 조언을 듣고 싶었느냐? 너는 잠시 고민하다 말을 덧붙였다. "곤란하시다면 굳이 대답하지 아니하셔도 좋습니다." 라고. 설마. -
458 선우주 (2981509E+5) 2018. 8. 29. 오후 7:24:3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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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7:32:34선우주 어서오세요!
늦었지만 베트남이 골을 넣었슴네다.. -
460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7:43:20어서와요 선우주!
흥미진진. -
461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7:53:093: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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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7:59:45검마죽었어.. ㅡ 무슨일ㅇ ㅣ야... ? 메이플 안하는사람이 충격받ㄷ을정도의 소싣...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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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8:03:07로키주 어서오세요~ 그렇습니다...검ㅁ마님이 가셨습니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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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05:06율주 안녕하세요 *•-•* 아니검마님 등장하신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가신건가요 ㄷㅐ체 .... 대체(할말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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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8:06:29>>464 디렉터의 사리사욕을 위해 정확히는 ㅅ신맵 출시기준 2달만에 모든 떡밥이 다 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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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8:06:48어서와요 로키주! 그렇네요... 등장한지 얼마나 되셨다고..(흐려짐)(겨울방학까지 우려먹을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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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09:38>>465 (남아잇던 어이마저 사라지며...어이가없서지ㅁ ㅕ)실홥니까.... ㅋ큐ㅠㅠㅠㅠ아아아세상 세상에 세상에 아니.... ㅋㅋㅋㅋㅋ 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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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13:33미미주 안녕하세요 ^-^!! 아 운동가야되는데 비와서 못갑니다.. 홈짐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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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8:16:22저희 지역은 지금 맑은 것 같습니다! 내일부턴 비라고 하지만..저는 비도 나쁘지 않아서요. 비 맞지만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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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25:29집 옆에있는 산에 번개떨어진것같고 무섭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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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8:26:30갱신함니다!!!!! 야허 n달만에 치킨을 먹었습니다 악 맛은 있는데 기름이...... 너무....많앗어.......(팟슥)
모두 안녕하새오~!!!! :3 -
472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8:27:14링링주 어서오시구 맛치하셨슴까!! 아앗..로키주..8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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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27:27링샤주 어서와요~ 치킨(<못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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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28:41>>472 무섭습니다 흑흑흑 ㅠㅠㅠㅠㅠㅠ 다행히도 조용하긴 한데.... ㅜㅠ(꼬옥)
>>473 중작...(중도작성이라는뜻)
무슨맛 치킨 드셧나요~!! -
475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8: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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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화랑주 (7946496E+5) 2018. 8. 29. 오후 8:29:38갱신해요!링샤오주 제 치킨도 남기셨죠?^^(양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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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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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8:30:40넵 저는 맛치했슴다!!!! 약간 삘이 불안하긴 한데 배탈만 안 나면 괜찮겠죠!!!! :3
>>474 후라이드 먹었습니다 야호! 다른 맛 치킨은 제가 못 먹기 때무네.....(우럭....) -
479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30:55화랑주 어서와요~!!!!
헉 맞다 저 선관짜려고 햇엇어요 선관하실ㄹ분 ! -
480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31:56>>478 후라이드 맛잇겟다 ....... ㅠㅠㅠㅠㅠㅠㅠㅠ 링샤주 속 조심하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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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8: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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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8:33:12다들 어서오세요!
앗 선관이라.. 저요! 간단하게 짜실래오? -
483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8: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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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선우주 (2981509E+5) 2018. 8. 29. 오후 8:36:41나갔다 왔습니다..다 젖었어요(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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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8:37:53샤카라주랑 선우주랑 어서오세요!
다들 저희 지역의 바람을 드리고 싶네요..(습기적은 바람) -
486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8:38:07샤카라주도 안녕핫에ㅛ.........(눈물...........)
>>479 선관.......선관.....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 아싸 컨셉을 밀고있다 보니까 선관을 많이 안 짜기로 해서 힘들 것 같네요.... 흑흑 그래도 혹시 선관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말씀해 주세요 언제든지 뛰쳐나갈ㄱㅔ.....☆(???) -
487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8:38:42
-
488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38:43아아ㅏ아ㅏ아다들 비로 고통받고잇어.. ㅠㅠㅠ 어서와요!
>>482 좋아요! 미메시스라..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
489 화랑주 (7946496E+5) 2018. 8. 29. 오후 8:39:17다들 안녕~~!!
>>479
타이밍 대박이네요 저랑 선관 짜실래요?ㅎ
>>481
힝구 ㅠ -
490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40:03>>486 아앗 아아앗 ㅠㅠㅠㅠ 갠찬습니다 나중에 한약들고 찾아갈게요....☆ 따듯하게 맞아주 ㅓ요 ^-^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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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40:55>>489 좋아요! 화랑이.. ㅋㅋㅋㅋㅋㅋ이거 그냥 혐관각인데요 어떻게 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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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8:41:42>>488 인싸 미메시스는 외모부터 눈에 띌 걸요? 혹시 특별히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다만 두루두루 잘 지내려는 성격상 원수같은 건 힘들 거예요. 안 받아줘도 안녕하세요!(해맑) 라고 인사하고 다니는 애라서.. -
493 선우주 (2981509E+5) 2018. 8. 29. 오후 8:42:15>>485 격하게 부럽습니다...
>>487 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짤은ㅋㅋㅋㅋ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94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8:42:40>>4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기다리고 있을게요 저는 보약 준비해놓고 있을게요.....☆(???)
>>489 치킨 사진이라도 올려드릴까 했는데 그랬다간 화랑주의 원한을 살 것 같으므로 올리지 않겟습니다..... 조만간 맛치하실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95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8:43:48다들 안녕하세요! 선우주도 어서오세요!!
그리고 선-관인가!!!! 그렇다면 이타이밍에 일상을!!!(안됨)
일단 음..독백은 비오는날 차오르는법.
.dice 1 2. = 1
그거 그거 =)
죽음에 대하여 -
496 선우주 (2981509E+5) 2018. 8. 29. 오후 8:44:14선관을 짜시는군요(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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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8:44:35..... 주여 ? 아 잠시만요 그거 말고 두번째 할게요 살려줘 다갓님.. 어차피 비슷하게 일맥상통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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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8:45:40
-
499 선우주 (2981509E+5) 2018. 8. 29. 오후 8:45:42아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ôヮ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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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8:46:32>>495 헉 일상 저요(헐레벌ㄹ떡)
앗....아앗 그거라니 너무 불안한데요ㅣ...... ◑ㅁ◑ -
501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8:46:43왜 혐관에 뛰쳐나오는거에요 링샤오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관...선관은.......(니샤카라봄)(흐려짐) 죄송합니다... 로키주........ -
502 화랑주 (7946496E+5) 2018. 8. 29. 오후 8:46:56>>491
ㅋㅋㅋㅋㅋㅋㅋ혐관 외에 다른 관계는 불가능할듯 보입니다 혐관 가죠~!!
저 좀 쩌는거(아님) 생각해봤는데요;처음 만났던건 학원에서 만났다고 하고,로키 한마디 첫번째에 누구랑 말다툼했던거 화랑이랑 말다툼하다가 나왔던걸로 해보실래요?
>>494
링샤오주의 배려심에 제 화(?)가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88..고마워요 담에 여유로우면 치킨 꼭 시켜먹어야겠어요 ㅠㅠ -
503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48:16>>492 얘도 자기가 싫어하거나 자기에게 적대적인 사람 제외한 모두를 다 메가베프로 인식하는 친구좋아 인간이라.. 친한친구 어떠십니ㄱㄱㅏ ? 접점.. 은.. (위키다시읽으러가며)
-
504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8:48:16>>500 링샤오 숙소에서 죽어 있는거 아니냐구요 돌아다닐수 있어요? 다이죠부해요.....?(아련)
선레는 다갓님!
.dice 1 2. = 1
1. 보약드시는 링링 할부지(?)
2. 치키치키샤카샤카(?) -
505 많은 부분이 다니엘 - 비슷합니다:P 율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8:48:16' 그렇길 바라. 그러려고 준비하는 건데. 아무렴, 그래야지. '
아쉽게도, 율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키득키득 웃던 다니엘 교수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 표정은 장난기가 가득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어떤 교수님의 비명 소리가 본관에 울려퍼질 것 같습니다.
' ...... 졸업하고? '
다니엘 교수가 가게 방향으로 걷다가 멈춰섰습니다. 그리곤 말 없이 가만히 율을 바라봤습니다. 무언갈 생각하듯 바라보던 다니엘 교수의 입이 이윽고 열렸습니다.
' 마법부에 신기한 동물단속 및 관리부가 있는데, 거기서 잠깐 일하다가 쉬고....... 교수직을 맡게 되었단다. '
그것만은 말해선 안되는 것이었던가요?
잠시 침묵이 있었지만, 그는 웃었습니다. 정말로 그랬더라죠.
' 감 선생님이 마법부에서 일할 당시에 내 선배였어. 교직에는 더 먼저 계셨었지만, 그 분이 사감직으로 물러난 이후에는 내가 맡게 되었지. '
지금은 두 사람 모두 학원에서 사감 선생님과 교수가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는 약간은 어색하게 웃었습니다. -
506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8:48:52갱신해오!!XD
와아.. 눈 앞이 번쩍거려..?(흐릿) -
507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8:49:26캡틴 어소사!!! 는...린넨...린넨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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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8:49:43다들 어서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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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8:50:05아앗 캡틴 괜찮으신가요?????88
그리고......그거=) 는 그리 불안..불안하지 않을겁니다......... 조각글로 틈틈히 써야지.....(흐려짐) -
510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50:49>>501 아앗 개갠찬아요~~ 샤카라 나중에 만나요 흑ㄱ!!ㅠㅠㅠㅠ
>>502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5지는관계네요 대박이다 와쩐다(???) 이걸로 가요... 와대박 화랑이 로키 말 들었을때 반응 어땠을까요? -
511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8:52:01>>510 굉장히 로키에게 우호적이긴 할텐데 성격...성격머리가....나중에 봐요 로키주...(눈물흩뿌림)
-
512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8:52:36>>5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혐관은 항상 짜릿하기 때무네..... ^ㅁ^(대체)
>>502 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이네요 네 꼭 하실 수 있을거야.......☆
>>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근데 솔직히 얘 일상할 때마다 죽어가고 있ㅈ는 상태라서 이번에는 다이스로 상태를 정해봐야겠어요.....
.dice 1 2. = 1
1. 그거
2. 이거
-
513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8:53:45!! 나름 괜찮은 상태네요 다행!
앗 캡틴도 어소사~!!!!!! :3
날씨....... 저희 동네는 그냥 습하게 덥기만 한데 이쪽 날씨에서 습기 빼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ㅠㅁㅠ -
514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8:54:17>>512 왠지 이번에서 죽어있을것....같은 느낌임미다.......(아련해짐) 장소는 편하신곳으로 하시면 되구 상황도 편하게 주세요 츄라이 츄라이:▶
-
515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8:54:32어서와요 캡! 린넨파티다!
>>503 친한친구 짱좋슴다!
접점..접점.. 음..(생각해보기)(위키) -
516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8:55:36미메시스 4학년이엇잔아..? 왜.. 5학년으로 알고잇엇지...?
친한 선후배 해요 ㅠ 접점이야 뭐 같은 학교 다니면서 마주치다보면 생기는거지 뭐..... (무책임쩖)
>>511 단것 들고 찾아갈게요~~ ^-^ -
517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8:58:23친한 선후배인가요? 사실 그정도만 해도 괜찮아오! 접점이야 생기겠죠...(본인도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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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8:59:11>>516 세상에 이분..... 이미 샤카라가 뭘 좋아하는지 파악하셨어......(동공지진) 알겠슘미다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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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9:00:01다들 안녕하세요!
미미주: 그으럼.. 다들 통수를 맞는 것에 익숙해지실거야!(린넨파티를 본다)
미미: 와아... 전 치유로 쭉 가야겠네요!
미미주: 그러타. 너는 치유야! -
520 ?????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9:00:14' 왔어요? '
' ㅡ과 같이 있겠다면서 왜 둘 다 사라진 거야. '
두 눈에 붕대를 감은 청년이 잠에 취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리고, 하루키는 한숨 섞인 목소리로 대답하며, 그에게 피징 위즈비가 담긴 잔을 가까이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만질 수 있도록 손으로 필담을 나눴죠.
' 카페에 절 바래다주곤 가버렸어요. 그런데 어떻게 찾아왔어요? '
' 학생이 길을 안내해줘서 찾았지. 나중에 이름 알아봐야겠던데. '
' ....... 안 알려줄텐데... '
더 있잖아. 하루키는 그렇게 속삭였던가요?
청년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다가 하루키의 손을 쓰다듬었습니다. 졸고 있었지만, 계속 떨어져 있기는 그랬나봅니다.
' ㅡ는? '
' 심심하다면서 가버렸는걸요. '
청년은 마치 뱀이 쉭쉭거리듯 말했습니다.
툭 내뱉는 것 같은 청년의 말에 하루키는 그에게 아프지 않게 꿀밤을 한 대 때렸습니다. 아프다고 엄살을 피우는 모습에 한숨을 푹 내쉴 뿐이었습니다.
' 그리곤 걔는 가버린 거래? '
' 갈 수 밖에 없었어요. '
아바다 케다브라 썼다고 말했거든요. 나한테.
청년이 목소리를 확 낮추곤 속삭이는 말에 하루키는 고개를 푹 내쉬었습니다. 그리곤 중얼거렸습니다.
' 돌아가면, 진짜 혼내야지 안되겠어. '
누군가는 혼날 것입니다. 그렇지요? -
521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9:02:00이름.............. 아니 타치바나씨........................(위협이 느껴짐)(타치바나씨 말고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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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9:02:26>>517 한번 더 훑고 왔습니다. 패밀리어로 엮는 게 무난할 듯 싶어서.. 미메시스 패밀리어인 악어를 보고 로키가 관심을 보였다~ 정도가 적당한 접점일 것 같네요 ^-^!! 미메시스 포메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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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9:03:46저 후일담 같은거에 소름이 돋았습니다...캡틴.... 너무합니다.... 타치바나씨와 청년의 사랑을 응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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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9:05:38타치바나씨와 청년은 연인사이애오;3 나중에 둘 다 만날 거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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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화랑주 (7946496E+5) 2018. 8. 29. 오후 9:05:54캡틴이랑 율주 안녕이예요~
>>510
ㅋㅋㅋㅋㅋㅋ 시트 보자마자 삘이 딱 꽂혀버렸었어요 ㅋㅋㅋ 화랑이 그 말 듣고서 조소 한번 흘려주고,아무것도 내세울것 없는 하찮은 혼혈이나 머글보다야 낫지.너야말로 혼혈이라는 점에 열등감 느껴서 혼자 열폭하는거 아니야?하고 반박할거같아요!덧붙여서 피 색은 같지만 그 안에 섞인 유전자는 다르단다 하고 말 끝에 하찮은 혼혈이라고 덧붙이면서 하찮다는 말을 또 강조할것 같구..인쓰자식 ㅠㅠ -
526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9:08:15>>522 포메..음.. 동물은 전반적으로 다 좋아하는데 노견이란 말 듣고는 뭔가 잘못 건드리면 다칠 것 같아오.. 라고 말할 것 같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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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9:11:44저 후일담은 무서운 후일담이 아닙니다:3
하루키: 왜 그 자리에 안 있었어(한숨
청년: 난 몰라요~(해맑
이애오!!! -
528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9:13:50허허허헣....... 알겠슘미다 캡틴!!! 나중에 또 보길 바래요 타치바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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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9:14:11>>525 ㄹㅋㅋㅋㅋㅋㅋㅋ열ㅋㅋㅋㅋㅋㅋ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죄송합니다 아 열폭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아ㅏ 넘웃겨 맞말같아(?????)(로키: ;아니다) 아 근데 저정도면 얘 손 나갈것같은데 괜찮.. 으신지... 묻고싶습니다.. ㅠㅠ 주먹쥐고 뻑 때릴 것 같은데 ㅠ (문제는 안아픔) 근데 로키가 뭐라고 말을 더 못할거같아요 열받아섴ㅋㅋㅋ 화랑이 딜미터기 고장난것같아 최고..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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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9:15:51>>526 앗 아아ㅏ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춘자 노견이엇지.. (<저기요) 그러면 로키가 웃으면서 괜찮아~ 괜찮아~ 하고 미메시스한테 춘자 들어서 안겨줄것같습니다 ㅠ 아 미메시스 귀여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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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9: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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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9: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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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9:19:10>>532 (흠칫)(덜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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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9: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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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9:20:32허어억 토끼 귀여워....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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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9:22:22>>530 안겨주면 되게 조심스럽게 쓰다듬을 것 같아요! 로키는 쿤지를 보고 어떤 반응일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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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9:24:33>>536 로키는..
" 와...... (오진다) "
정도? 일단 크기도 크고, 신기하게 보다가 정붙어서(?)나중엔 일부러 보러 오고 그럴 것 같아요! -
538 화랑주 (7946496E+5) 2018. 8. 29. 오후 9:25:19>>529
화랑이가 자신 맘에 드는 사람이면 몰라도 혼혈이나 머글한테는 진짜 개쓰레기 밑바닥 인성 아낌없이 드러내는 애라서 ㅠ..완전 괜찮아요 저도 화랑이 때리고싶어(?)
얘 안피하고 일부러 딱 맞는데 안아프면 또 비웃을거같아요 역시 혼혈은 그정도밖에 안 되냐면서..왠만해서는 물리적 폭력 안 쓰는 애라서 이정도기는 한데 하 ㅠㅠㅠㅠㅠㅠㅠ 화랑놈 딜미터기는 고장난지 오래였습니다.. ㅠㅠ -
539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9:28:44선관이 잘 짜여지고 있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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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9:31:05그렇습니다 캡틴:▶ 팝콘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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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위링샤오 (9852825E+5) 2018. 8. 29. 오후 9:34:10이번 여름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얼굴을 가린 팔을 떼어내며 그가 체념하듯 생각했다. 기록적인 폭염에 태풍이 겹치고, 그 다음에는 또 비가 쏟아진단다. 그나마 이번 비는 적어도 시원하게 쏟아진 탓에 기압 문제는 제법 버틸 만 하다만.
빈말은 필요 없다, 그는 오늘 하루도 썩 좋게 보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종일 쓰러져 있기만 할 수는 없었기에 구르고 굴러 겨우 밖으로 나왔던 참이었는데, 현상을 유지하려면 거동이 힘들더라도 움직여야만 했기 때문이었다. 해서, 최소한의 활동을 위해 숙소 근처라도 돌려 밖으로 나왔던 그가 지금 강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妈的."
백호의 상징색은 백색이다. 또한 그는 교칙을 유달리 준수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 교복을 잘도 갖춰 입었었고. 해서 귀신같이 보이기도 했었던가.
내내 얼굴을 누르던 팔을 내리자 흰 소매가 온통 붉게 젖어있었다. 소맷단이 축축하다 못해 흥건했다. 잘 보니 짓눌러 가리던 얼굴 아래쪽도 소매만큼이나 붉은 얼룩에 가득했다. 오늘은 제법 숨이 괜찮다 싶더니, 하필이면 그가 가장 싫어하는 유형으로 일이 터지고 만 것이다. 망할, 짜증나게도. 겉보기에 심각해 보이는 상태였지만 별달리 큰일이 난 것은 아니었다. 단순한 비출혈, 쉽게 말해 코피가 터졌을 뿐이다. 멎는 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린 게 문제라면 문제였지만, 멎었으니 그것으로 된 일이다. 그는 피가 묻지 않은 부분으로 얼굴을 닦고선, 출혈에 희생된 오른팔을 내려다 보았다. 급한대로 겉옷으로 지혈했으니 팔 안쪽까지도 모두 젖어버리고 말았다. 습한 가운데 뜨끈하고 비릿한 액체에 몸이 젖어 있다니, 의식하려니 불쾌감만 밀려온다. 그가 표정을 잔뜩 구기며 핏물 배어나오는 옷을 최대한 멀리로 떨어뜨렸다. 그러면서 가는 걸음은 지금까지 걷던 방향의 반대를 향하고 있었다. 불쾌한 것과는 관계 없이, 돌아가서 수습을 해야만 했지. 문을 열고 숙소 건물 안으로 발을 들인다.
// 안ㄴ이 왜케,,,,,,, 길어지고 오래 걸렸지ㅣ...........
숙소 밖에 나갔다가 다시 문 열고 들어오는 상황이비ㄴ다........ -
542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9:34:39>>537 쿤지도 오래 보면(?) 정붙어서 쓰다듬해도 딱히 위협까지는 안 할 걸요? 미미랑 같이 있을 때 한정이지만 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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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9:37:01....!!!! 링링아 아니 왜 피를......(동공쌈바) 늦어도 다이죠부함미다:▶ 답레쓰러 갔다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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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9:37:45>>538 얄밉다)) 로키 우는거아닐까 싶네욬ㅋㅋㅋ 오너피셜 정도 이상으로 화나면 우는 애인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딴에 자존심 잇다고 울진 않고 살짝 그렁그렁하다가 눈물 몰래 쓱 닦았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쏘아보면서 시끄럽다, 시대가 어느 땐데 아직도 유사 인종차별 같은 거에 빠져서 사람 차별하고 그러냐. 이어서 뭐라뭐라 더 좔좔 읊다가 '말이 안 통하는 차별주의자랑은 더 할말 없다' 고 하고 어깨빵(키가 안 되는데... 팔뚝빵..??)뽝 치고 갈 것 같습니닼ㅋㅋㅋㅋㅋㅋ 아 로키 애같아(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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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9:39:27>>542 최고 태워주세요 미메시스님 충성(???)
그럼 ㄹ이렇게 정할까요? -
546 위링샤오 (9852825E+5) 2018. 8. 29. 오후 9:39:39>>543 다갓이 이것을 점지했기 때무ㅜ네.....(흐릿)
멎었습니다 다이죠부해요.... !!!!! 넵 아니 제가 막ㄱ.... 선레를 쓰면 왠지 모르게 엄청나게 오래 걸려서 죄송할 뿐ㄴ입니다....(흐려짐.......) -
547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9:46:14저는 일단 씻고 와야겠네요;3
내일도 교육이라니...(털ㅡ썩 -
548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9:46:43>>545 네. 이 정도면 될 것 같아요! 그치만 춘자는 미메시스를 좀 싫어할 것 같은 기분! 로키 땜에 물진 않아도 싫어하는 티 팍팍 낼지도요?
-
549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9:48:59다녀오세요 캡!
뭐.. 이미 유전자라는 걸 언급한 이상 이미 머글의 과학을 입에 올려버린 것이라 이미 접고 들어간 것일지도요(농담) -
550 사실 캡틴께서 율 - 율이를 알고이찌 다니엘 >:3 (2292392E+5) 2018. 8. 29. 오후 9:50:51아무렴. 너는 눈을 휘어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능글맞은 여우가 한 마리 야살스레 웃는게지? 졸업하고? 라고 되묻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졸업하고. 말 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 너는 미소를 지었으나 눈은 아니었다. 율아, 웃어라. 여기는 가문 내부가 아니지 않느냐. 호의 가죽을 뒤집어 써 호의 모습을 가리거라.
".....그렇군요. 동물단속 및 관리부라....감 선생님께서 선배였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
너는 의외라는 듯 눈을 깜빡였다지.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 눈을 휘었더란다. 교수님께서 동물을 꽤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너는 어렴풋이 추측해본다. 그야, 신비한 동물을 관리하고...이젠 교수까지 되었으니. 흥미가 없다면 맡기 힘든 일이 아니던가.
"소인 또한 언젠가, 교수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겠군요. 사실 오러가 되고 싶습니다만..하하, 보기보다 마음이 여려 어둠의 마법사들을 감히 상대하기가 두렵습니다."
너는 웃는다. 유감스럽게도, 너는 오러가 될 수 없음을 익히 알고 있었다. 그것보다 잠깐. 네가 마음이 여리다고..? 대체 어딜봐서?
"이런, 벌써부터 사람들이 들어찬 게 눈에 보이는군요."
우습게도, 말을 돌리는건가. -
551 니샤카라 - 위링샤오 (4216208E+5) 2018. 8. 29. 오후 9:51:08니샤카라는 숙소를 돌아다니다가 비가 쏟아져내리는 밖에서 들어오는 소리에 그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익숙한 얼굴이였기에 그 이름을 입에 올렸다.
"위링샤오."
백호 기숙사의 상징인 새하얀 교복을 입은 남학생을 발견했고 눈에 익은 남학생이라는 것을 안 이상 니샤카라가 피할 일은 없었다. 그처럼 무난하고 무난하게 지내는 사이라면 더더욱.
가까이 다가갔던 니샤카라는 잠시 권태로운 무표정 위로 잠시 서늘하게 가라앉은 차가움을 내비쳤다. 그래. 익숙한 내음이였다. 익숙함을 떠나 너무나 잘아는 냄새.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 그 내음은 무척이나 가까이에서 느껴지는 기분이였다.
"괜찮아."
그 가라앉은 서늘한 차가움은 온데간데 없이 위링샤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니샤카라는 예의친절한 미소를 띄우며 장갑을 낀 손을 내밀고 단조로운 억양으로 읊조렸다.
"같은 기숙사인 이상 무시는 할수 없으니. 부축이라도 해줄게." -
552 화랑주 (7946496E+5) 2018. 8. 29. 오후 9:52:51>>544
앗 로키 울면 화랑주의 마음이 매우매우 아플거 같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말하면 충분히 차별당할만한 족속들이니까 차별당하는게 당연하지 않냐며 뇌피셜 오지게 하고서는 일부러 팔에 힘주고있을거 같아요 얘 인성 진짜 나쁘다 ㅠㅠㅠㅠㅠㅠ
그러고서 나중에 또 만나면 엄청엄청 날서게 지내는 그런 사이가 될것 같습니다!더 추가하고 싶으신거 있나요? -
553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9:53:56캡틴 다뇨사! 율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나메ㅋㅋㅋㅋ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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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로키주 (6105713E+5) 2018. 8. 29. 오후 9:55:41>>548 왜지요...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552 ㅋㅋㅋㅋㅋㅋ팔에 힘주는거 귀여워(??
아 대박입니다 이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욬ㅋㅋ큐ㅠㅜㅜㅜㅜㅜ 화랑아 로키주가 아낀다.. 미리 수고하셨습니당!!
아아.. 제가.. 잠깐 사라져야 해.. 이따바요..!! -
555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9:59:05수고하셨어요 로키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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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9:59:21율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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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0:06:19선관짜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로키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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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08:03선관짜신 분 수고 많았구 로키주 다녀오세요!
천율는(은) 나라를 위해 사랑하는 연인을 죽여야만 하는 기사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원수의 앞에서 분노하며 미친듯이 외치는 장면.
율는(은) 늘 일만 하고 힘들어서 비틀거리는 청년 역할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자신을 배신한 동료와 결투 도중 최후의 일격을 맞는 장면.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호고곡 -
559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0:11:21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는(은) 귀족들의 배만 불릴 작정으로 안건을 제시하는 악한 신하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무너진 교회 안에서 무릎을 꿇으며 점점 무너져내리는 장면.
....????? 마지막에 회개하니?????
호곡!!! 율의진단!!!!! -
560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10:12:07미미는(은)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꿈 많은 청년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자신을 배신한 동료와 결투 도중 최후의 일격을 맞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미메시스는(은) 여러 나라를 멸망시킨 광기의 왕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환호하는 관중들 앞에서 피 묻은 칼을 치켜드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호고곡....역시 이 진단은 지금은 미미의 전반부만 어울려.. -
561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0:12:47다들 진단이 호오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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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14:55????는(은) 악한 왕에게 빌붙어 아첨하는 간신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숨이 멎어가는 장면.
????는(은) 백성들을 사랑했지만 배신당해 처형되는 왕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의연한 얼굴을 한 채 자신의 손으로 자기 가슴에 칼을 찔러넣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오늘 진단님 작두 타셨네요:3 갱신해오!!! -
563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0:16:43캡틴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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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19:32
천율는 유해요소 없는 FF급 마왕이다.
심리술을 쓰며 눈을 마주치면 그 사람이 나무로 변하는 능력이 있다.
꽃 장식이 달린 분홍색 유카타를 입고 있으며 저주받은 튤립 한 송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앗 이거...이거...!!! -
565 이레주 (1183375E+5) 2018. 8. 29. 오후 10:21:1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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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22:00이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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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23:36이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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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위링샤오 - 니샤카라 라그나로크 (9852825E+5) 2018. 8. 29. 오후 10:24:02문을 열자 빗방울이 바람을 타고 숙소 안까지 쏟아들었다. 재빨리 닫아야 뒷사람에게 피해가 없겠지. 알면서도 입구에 가만 서 있었던 것은 제 앞에 선 이를 보았기 때문이었나? 아니, 다시 보니 그것은 아니었다. 그가 누구인지 확인조차 않고 가던 길을 가려고 했었으니. 상대의 입에 제 이름이 오르고서야 그는 멈춰 서 뒤를 돌아보았다. 아. 아는 얼굴이다. 항상 듣고 싶지 않은 수업 때마다 보았던, 같은 기숙사 학생. 사이가 어땠었나, 친소라 할 것도 없는 무심한 관계?
"괜찮습니다."
안녕하냔 물음조차 없다. 어조가 일정한 물음말에 돌아온 답도 무심했다. 니샤카라는 구태여 호와 오를 따진다면 호에 더욱 가까웠다. 소란스럽지 않고, 선을 지킬 줄 아는 사람. 내밀어진 손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었다. 피곤해서 그랬나.
"됐습니다. 그렇잖아도 쉬다 갈 생각이었으니."
쉴 자리가 있었던가. 의자 하나쯤은 근처에 있을테지. 말하기 무섭게 저편에 놓인 의자가 보였다. 그가 직접 가까이 가려다, 아. 그건 역시 무리였나. 아씨오. 마법으로 불러내어 의자를 가져온다. 그 위에 자연스레 앉고선, 당연하단 듯 말하는 것이다.
"당신도 앉으시렵니까."
마법을 써 줄 용의가 있기라도 한지, 지팡이를 들고선. -
569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0:26:09이레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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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10:30:20앗 늦었지만 로키주 안녕히....!!!!!!
>>564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예요 완전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1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10:30:38갸ㅑ악 짤렸다 이레주도 웰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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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10:30:48어서와요 이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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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33:28>>570 워 머신쟝의(?) 카푸틴 플래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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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그렇다!!! 다니엘 - 캡틴은 다 알고 있다!!!(???) 율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34:49' 감 선생님도 신비한 동물들을 돌보는 걸 좋아하셨으니까. 아무래도 나나 감 선생님이나, 둘 다 말을 안해서 다들 모르고 있단다. 학생 중에서는, 아마 율 학생이 가장 먼저 알게 된 사람일거야 '
다니엘 교수가 제법 신이 난 목소리로 대답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러고보니,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군요.
' ....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나도 내가 교수직에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단다. '
그리고 지금까지 이렇게 운명이 꼬이게 될 거라고 까지 예상 못햇지요.
' 그렇구나. 이런. 다 살 수 있을 지 모르겠는 걸. '
분명한 것은, 민달팽이 젤리는 다 떨어진 것 같습니다. 야속하게 적힌 [매진] 글자가 눈에 들어온 다니엘 교수는 무릎부터 무너져 내렸습니다. 교수님, 거기서 뭐해요. -
575 그렇다!!! 다니엘 - 캡틴은 다 알고 있다!!!(???) 율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35:18>>654 엄청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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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니샤카라 - 위링샤오 (4216208E+5) 2018. 8. 29. 오후 10:36:21괜찮습니다라는 위링샤오의 대답을 듣고 니샤카라는 그러고보니 안녕하냐는 기본적인 인사를 건네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냈지만 저는 물론 이거니와 그 또한 신경쓰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에 무심한 답은 이미 몇번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들었던 것이였기에 니샤카라는 여전히 한손을 내민 채 친절한 미소를 띄웠다.
"괜찮다면 다행이고."
무던한 대답에 니샤카라 또한 단조로이 읊조리는 어조로 대답하고는 위링샤오가 손을 거절하자 그것또한 예상 안의 행동이였기에 손을 거둬들였다.
쉬다 갈 생각이였다는 위링샤오의 말에 고개를 가벼이 끄덕이곤 그래 하고 단조로이 대꾸한 니샤카라는 지긋하게 눈을 깜빡이며 팔짱을 끼며 위링샤오를 바라봤다. 평소라면 보이지 않을 행동을 해보이는 것에 짧게 웃음을 지었다.
"마음만 받을게. 앉아 있는 것보다는 지금은 서있는 게 편하거든."
정말로 쉬다갈 생각인지 위링샤오는 아씨오로 부른 의자에 앉아 있었고 니샤카라가 그가 건넨 제안에 손을 가벼이 흔들면서 사양의 말을 조근조근하지만 단조로운 어조로 전하고는 근처에 몸을 기댔다.
그 뒤는 침묵이였나. 무던한 사이라는 것은 이야깃거리를 찾아내야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니샤카라는 여전히 밖에서 들려오는 빗소리에 귀를 기울이듯 고개를 기울이고 지긋하게 눈을 깜빡인다.
"비가 그칠 기미가 안보이네." -
577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10:36:45>>5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절한 병ㅇ맛과 공포가 어우러진...... 캡틴 플래닛..... 당신은 대ㅊㅔ.........(????)
>>574 교수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 -
578 니샤카라 - 위링샤오 (4216208E+5) 2018. 8. 29. 오후 10:37:36율주....의.... 유튭링크가 짱무섭다... 그리고 다니엘 겨슷님.....좌절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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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39:10다니엘: (민달팽이 젤리가 없어(좌ㅡ절
캡틴: 그게 그렇게 좌절할 일이었구나...(동공지진) -
580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41:47아앗 다녤 겨슷넴...!!!!
율: (위로를 해드려야 하는데)(어쩌지)
.dice 1 2. = 2
1. 그거
2. =) -
581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42:04?????? 아니 왜 이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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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10:43:32아앗.. 다니엘 교수님...
미미: 민달팽이 젤리! 냠!
미미주: 민달팽이 젤리는 도대체 무슨 맛인가..(고민) -
583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44:50율주의 다이스는 무슨 다이스인가...(호달달
>>582 아마 민달팽이 맛일 것 같아오...(???? -
584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0:46:49민달팽이 젤리는 민달팽이 맛.......(메모
율주 다이스가.......(흐릿) -
585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52:37다니엘 교수님tmi: 민달팽이 젤리 덕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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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10:55:20민달팽이... 맛... 에스카르고 맛인가..(쫀득버터스러운달콤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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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10:57:05캡틴은 졸리워서 가보겠습니다... 요즘 일찍 자버릇 하니까 졸음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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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0:57:44다니엘 교수님에게는... 민달팽이 젤리로 교섭을...(캡틴: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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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0:58:22앗 캡틴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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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우리는 공범이애오 율 - 후후후후(사악한 웃음) 다니엘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59:06감 선생님도 신비한 동물들을 돌보는 걸 좋아하셨지. 네가 가장 먼저 알게 된 사람이란다. 신이 난 목소리에 너는 뿌듯하군요! 라고 맞장구를 치며 작게 소리를 내어 웃었다. 이렇게 또 하나 알아가는게지? 아무렴.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단다, 네가 교수가 되거나, 오러가 되거나, 혹여 천 가문의 가주가 되어 군주가 되더라도. 앞 일은 모르는 법이지. 네 두 눈이 어두운 빛을 띄었지만 한두번이었나. 너는 다 살 수 있을 지 모르겠다는 말에 잠시 두 눈을 감는다. 과연.
"...이런, 매진이로군요."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너는 학생이며 자유분방하단 소리다. 그리고 적어도 지금은. 무릎부터 무너져내리는 교수님을 가만히 바라보며 너는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며 아씨오, 지팡이를 손에 쥐었더란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라는 주문은 둘째치고 목을 조용히 가다듬었더란다. 그리고 교수의 뒤에서 불쑥, 그것을 나타나게 했던가?
"안녕, 다니엘 교수님! 나는 젤리의 요정이야!"
미리 쟁여둔 민달팽이 젤리였나. 단 하나였지만 어떠하리.
"나랑 계약해서 민달팽이 젤리를 먹지 않을래?" -
591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10:59:39다갓이 혼파망을(?) 지시햇워오... 캡틴 푹 주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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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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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11:00:39율ㅌㅌ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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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위링샤오 - 니샤카라 라그나로크 (9852825E+5) 2018. 8. 29. 오후 11:07:37괜찮은가, 괜찮다. 앉겠나, 사양한다. 두어 번의 청유가 오가고 찾아든 것은 침묵이다. 의자를 가져왔건만 기대지도 앉았다. 앞으로 젖은 팔을 늘어뜨린 채 그것을 보고만 있었다.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말마따나.
출혈이 있기 전에도 소매는 물에 젖어 있었다. 그런 중에 다른 물을 들이부으니 원단이 빨아들이기엔 양이 많았을 것이었다. 아래로 내린 팔 끝으로 핏방울이 묽게 섞여 떨어져내렸다. 깨닫고서 돌아보니, 역시나. 걸어온 길에 군데군데 붉은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가 눈살을 찌푸렸다. 지저분하게 흔적을 남기고 돌아다는 취미는 없었다. 테르지오, 푹 젖은 옷자락과 마룻바닥을 가리키며 주문을 외자 붉음이 사그라들었다. 적어도 바닥에 흘린 것만큼은 완벽하게 지워졌다. 옷은, 새것을 구하든가 해야겠지.
"여명은 어땠습니까."
빗소리, 비는 싫어해도 비오는 날의 소음은 좋아하는 편이었다. 요란하게 치는 천둥마저도. 몸은 가만히 둔 채 눈만 올려 그녀를 보았다. 여명, 유명한 관광지라지만 휴양이나 한 듯한 기분이었다. 그는 특별히 갈 곳도 즐길 것도 없었으니 내도록 근처를 맴돌기만 했을 뿐이다. 물론 그가 아무 장소에도 들르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면 아무 곳에도 가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다. 표정이 없었지만 눈이 가늘다. 미미하게 눈살을 찌푸리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다. -
595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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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11:12:46핫 그리고 캡틴 안녕ㄴ히주무세요!!! 일찍 자는 거 좋은 겁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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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율무차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11:14:56우석: 하아.. 되는 일이 없네.
율: 형님, 마법의 요정씨에게 묻는 건 어떠합니까? (요정 그림)(흔들흔들)
우석: 요정아, 내 동생 때문에 너무 힘들다.
율: 동생에게 용돈을 줘봐! (가성)
우석: (멱살 잡고 한 손으로 들어올림)(<- 율보다 셈)
^ㅁ^!!!!! -
598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11:19:45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떡ㄱ해요 우리 잣나무쟝(율주: 네ㅔ????) 너무 귀엽다.... . 잣나무의 요정 해주세요 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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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잣나무의 요정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11:23:37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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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11:24: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해주셨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율ㄹ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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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니샤카라 - 위링샤오 (4216208E+5) 2018. 8. 29. 오후 11:26:23니샤카라는 침묵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였다. 굳이 말하자면 조금 시끄러운 것을 좋아해서 가끔 학원에서 청룡 기숙사생들이 일으키는 소소한 소란을 즐기는 편이였다. 워낙에 제가 있던 곳이 어지간히 조용했어야지. 니샤카라는 하나뿐인 눈을 움직여서 그의 걸음걸음마다 흔적을 남기듯이 붉은 자욱들을 눈에 담았다.
이내 곧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떴지만. 테르지오, 조용한 위링샤오의 목소리에 눈을 다시 뜨니 그 아른하게 눈에 남았던 붉은 흔적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러고보니.
니샤카라는 푹 젖어있는 위링샤오의 옷자락을 응시했다. 권태로운 무표정이였다. 친절한 미소를 띄우기에는 쏟아지는 빗소리가 신경에 거슬렸고 원치 않게 붉은 흔적들을 눈에 담았다.
기분이 가라앉는 것은 당연했다. 물론, 그 표정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 눈에는 드러나기에 니샤카라는 시선을 아래로 내리고 이제는 빼내기가 버거운 반지를 매만지고 있었다.
여명은 어땠냐는 물음이 위링샤오에게서 나올줄은 몰랐지. 니샤카라가 옅어지는 백금색에 가까운 눈동자를 가늘게 뜨고 산호색의 눈동자를 물끄러미 보다, 슬그머니 친절하게 웃었다.
"나쁘지 않았어. 6학년때까지 줄기차게 돌아다니던 곳이였지만, 여전히 신기한 것도 많더라. 감초의 위험성도 알게된 계기가 됐고."
누군가를 데려다 주기도 했지. 라는 말은 아끼고 미미하게 눈살을 찌푸리는 위링샤오의 모습에 니샤카라가 그에게 조금 가까이 다가간다.
"위링샤오 너는 어땠어. 혹 상태가 안좋으면 쉬는 게 어때. 아무리 물기를 없앴다고 해도 스며든 한기는 쉬이 가시지 않는 법이야." -
602 잣나무의 요정 ◆tt8iCvOr6o (2292392E+5) 2018. 8. 29. 오후 11:34:03히히히!! (요정요정)
다들 잘자요! -
603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1:36:36아니 뭐지.... 율이의 엄청난 귀여움이....!!!!!! 율주도 귀여우셔ㅋㅋㅋㄲㅋㄲㅋㅋㅋㅋㅋㅋ잘자요 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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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링샤오주 (9852825E+5) 2018. 8. 29. 오후 11:41:17앗 잘자요 요정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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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11:46:54장난 아니네요... 자다가 눈 앞이 매우 번쩍거려서 깼러오....
천둥번개 너무한 거 아닙니까...ㅜㅠㅠㅜ -
606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1:48:04캡티이이잉!!!!!!88 (부둥부둥) 어서 주무셔야할텐데....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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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Zu8zCKp2XA (708739E+51) 2018. 8. 29. 오후 11:50:09전쟁난 줄 알았어요.. 진짜로....(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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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샤카라주 (4216208E+5) 2018. 8. 29. 오후 11:52:35천둥번개.... 저는 둔해서 그런지 잘모르겠구..... (번개 한번도 못봄) 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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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미미주 (5185865E+5) 2018. 8. 29. 오후 11:54:36캡...(토닥토닥)
위쪽은 난리난 것 같더라고요..(얼감)
저희도 내일부터는 비라지만... -
610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전 12:02:26건물울렸어오ㅠㅠㅠㅠㅠㅠ뭐야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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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위링샤오 - 니샤카라 라그나로크 (9707023E+6) 2018. 8. 30. 오전 12:03:21갑자기 피를 흘린 것을 빼면 이상하게도 썩 괜찮은 날이었다. 종일 숨이 막혔다 해도 지금 당장은 괜찮았고, 조금 피곤할 뿐 다른 이상은 없다. 이유가 무엇인진 알 수 없으나 그는 이 상태가 좀 더 지속되었으면 했다. 감내한 일이었으면서도 기왕이면 편한 것을 바라기라도 한 건지.
눈길이 니샤카라의 시선이 향한 곳을 함께 따랐다. 제 행색이 어떤지는 알면서도 신경쓰지 않는 모양이었다. 이제는 아예 턱을 괸 채 앉아 있다. 아, 그래. 그는 원래부터 이런 사람이었지. 불친절하면서도 그에 연연하지 않는.
여명은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아무리 즐길 거리가 없었다 해도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호기심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고개도 끄덕이고, 물음은 툭 던진 것치곤 태도는 경청하는 듯했다. 신기한 것도 많고, 감초가.... 잠깐, 그건 무슨 뜻이지. 가만히 올려다보던 중 눈썹을 올렸다. 누가 감초에 죽기라도 했나. 심히 궁금하지는 않아 이내 사그라든 궁금증이었지만.
"쉬는 중입니다. 방까지 갈 기력이 없어서."
적당한 충고였지,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려고. 가벼운 병에 명을 달리할 수도 있는 처지면서. 특히 감기는 더 위험한 것을 알지 않나.
그럼에도 제 일이 아니기라도 한건지, 그는 여전히 자세 하나 고치지 않고 니샤카라의 행동을 바라보기만 했다. 조금 가까워진 거리에 시선이 더 올랐을 뿐이다.
"사실 지금은 다 싫어서 이럽니다. 이유는 몰라도."
가만히 있는 것도, 돌아가는 것도, 쉬는 것도 늑장을 부리고 있는 것도 전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또 짜증이 나기라도 했느냐 묻는다면, 당연히. 그는 명백하게 기분이 상해 있었다. 그냥 전부 귀찮아졌던 것이었지. 흘끗 니샤카라의 얼굴을 보고선 자세를 바로하여 덧붙인다. "당신은 지친 것 같진 않지만 쉬시는 게 어떠신지."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런가, 오늘따라 이상하게도 헛말이 많았다. -
612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전 12:05:36으ㅏㅏㅏㅏㅏㅏㅏㅏ캡틴뉴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
뭐야 번개 왜그렇게 센거야 어떡해요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토닥.......) -
613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전 12:08:44동생 말로는 근처 산에서 불 안나는 게 이상할 정도라는데.... 잘 노르겠어요ㅠ 그냥 번개가 무서워요ㅠㅠㅠ
일단 진정하고 다시 자러 가벌게요ㅠㅠ -
614 소미주 (8814404E+5) 2018. 8. 30. 오전 12:09:24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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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전 12:10:43어서와요 소미주! 캡은 푹 주무시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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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전 12:12:53핫 소미주 어서오세요!!!!!
>>613 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 안녕히가시고 푹 주무시길 바라요.... 캡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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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전 12:13:37ㄱㅑ악 오늘 낮에 좀 자서 새벽에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ㅅ습ㄴ디ㅏ..... 으아악 샤카라주 제가 자꾸 졸려와서.... 킵해도 될까요......?? 8ㅡ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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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니샤카라 - 위링샤오 (8164549E+6) 2018. 8. 30. 오전 12:15:58감초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위링샤오의 눈썹이 치켜올라가자 니샤카라는 예의 꾸며낸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느낌을 오가는 친절한 웃음을 짧게 짓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여명에 오고가며 가장 강렬한 걸 꼽자면 역시나 그 감초의 위험성과 흉포함이다. 세상에. 학원에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그 위험성과 흉포함은 꿈에서도 나타날 것 같다고 결론 지을 수 있었다. 물론 그 빌어처먹게 사랑스럽기 짝이 없는 미친 놈에게 친히 편지를 써서 동봉할 감초 케이크는 잊지 말아야지. 니샤카라는 잠시 서늘한 눈빛으로 바닥을 내려다보며 생각했다. 언제나 그렇듯 곧 사라졌다만.
"기력이 없다면 방까지 데려다줄까."
니샤카라는 높낮이 일정하게 단조로이 읊조리며 고개를 살짝 한쪽으로 기울였다. 위링샤오와의 키차이가 그렇게 심하게 나지 않으니 부축해서 데려다 주는 것쯤은 어렵지 않았지만 그가 거절할 가능성도 잊지 않았다.
니샤카라는 팔짱을 끼고 위링샤오의 말을 들었다. 지금은 다 싫어서 그렇다라. 지긋하게 눈을 깜빡이던 니샤카라가 지팡이를 꺼내 아씨오 의자 하며 단조롭게 주문을 외어 의자를 하나 더 소환한 뒤에 위링샤오가 앉아있는 의자 근처에 놓고 앉았다. 니샤카라의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불친절하고 그 불친절함에 그리 신경쓰지 않는 것이 위링샤오였다.
"위링샤오."
반듯하게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앉은 니샤카라가 기분이 좋지 않음을 숨기지 않는 위링샤오를 부르고는 다른 것에 정신을 둔다면 돌아갈 기력이 생기지 않을까 하고 단조로이 읊었다.
"제철을 잊은 꽃이 폈을 때 위링샤오. 너는 어떻게 할까. 단순한 궁금증, 혹은 의미없는 문답이라고 생각해." -
619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전 12:21:01저도 킵을 요청하고 싶......(말잇못) 편하실때 답레주셔라 링링주....(털썩)
캡틴 깨지말구 푹 주무시구 소미주 어소사!!!!! 그리고.......답레.....편하실때 주시면......일어나서 드리겠숨미다..(꼬록)
모두 굿나잇!!!! -
620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전 12:21:45앗ㅅ 알겟스ㅁ니다 샤카주..... 샤카주도 잘자요 안녕 여러븐 모두 굿나잇........(파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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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전 12:23:50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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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전 2:24:01
그아아악 또...... 수면에 실패했슴니다...........
잠 안 오는 김에 요즘 꽂힌 노래를 오ㄹ릴 거십니다 후렴구 중독성ㅊ넘 쩔어요 덩기덕쿵더러러러........(파사삭) -
623 소미주 (8814404E+5) 2018. 8. 30. 오전 9:42:25갱신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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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전 11:49:2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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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전 11:57:10갱신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공사 소리가 무척이나 딱다구리같네요.. 딱다구리 확대판이야..(인간 못 된 유령상태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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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Zu8zCKp2XA (4534065E+5) 2018. 8. 30. 오후 12:04:10흑흑 인터넷이 안잡혀서 교육장에 있는 태블릿으로 갱신해요8888
태블릿이 너무 커서 잘 안쳐져요8888 -
627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2:05:06안녕하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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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Zu8zCKp2XA (4534065E+5) 2018. 8. 30. 오후 12:08:28반가워요8888
타자가 안쳐져서 펜으로 하는데 느리네요88 -
629 ◆Zu8zCKp2XA (4534065E+5) 2018. 8. 30. 오후 12:18:55으아아 미메시스주88888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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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라그나로크였다 (8164549E+6) 2018. 8. 30. 오후 12:29:20"어미는 눈앞에서 자결하고ㅡ..."
"ㅡ... 가주님 또한.."
어린 마음에도 히잡을 쓴 이들의 목소리를 한껏 죽인 소근거림은 쉽게도 들려왔다. 흐린 인상의 그녀는 죽는 순간에도 웃었지.
너무나 후련하다는 듯이.
참고 참았던 모든 것들을 해결하고 간다는 듯이.
그녀는 웃었고, 내 아비라는 이는 오열했다. 어린 마음에도 그의 오열과 그녀의 웃음을 보면서 눈물도 흘리지 않는 나를 히잡을 쓴 이들은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내 아버지는 그로부터 얼마 뒤 근처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잘됐어. 그렇지?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니샤카라. 네가 손을 더럽힐 일이 하나는 줄어들었잖아?
숨을 죽인 채 웃는 웃음소리는 나와 닮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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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의 이름을 가진 이들이 품고 있는
초대로부터 내려온 저주라는 낙인.
라그나로크에 내려오는 구언.
가문의 이들에게 방주라고 불리는 폐쇄된 라그나로크 가의 본가에서는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가 태어나며 누군가가 살해당하고 누군가는 그것을 은폐한다. 공기중에 피비린내가 가득한 느낌이였다.
수리야의 죽음.
눈을 잃은 통증.
그보다 더 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던 것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당하고 있었다는 지독한 치욕스러움.
그만은 내손으로ㅡ, 반드시 내 손으로.붕대로 가려지지 않은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가 뜨자 거울 속의 내가 웃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미쳐있는 비틀린 웃음.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나는 조용히 입가를 매만졌다.
미쳐있는 라그나로크.
그 결심을 무너트리듯이 나는 큰 아버지의 죽음을 목도했다.
"놀래라. 너였구나."
기뻤나.
"비밀로 해줄거지?"
슬펐나.
아니면 분했던가. 스스로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수리야를 죽인 그 사람과 꼭 닮은 얼굴에 걸린 미쳐있는 비죽한 미소에 나는 다시 눈을 지긋하게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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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실 나또한 라그나로크였다. 부정하고 부정하고 부정하더라도 나또한 미쳐버릴 게 분명했다. 그 사실이 기뻤던가. 그도 아니면 끔찍했던가.
나는 그날 그 어떤 것도 입안에 넣을 수 없었다. 치미는 구토감이 모든 것을 거부했다. 통증과 괴로움에 숨을 헐떡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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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잖아? 받아들여. -
631 ◆Zu8zCKp2XA (0948779E+5) 2018. 8. 30. 오후 12:29:33답레는 집에 가서 드릴게요ㅠㅠㅠㅠㅠ
인터넷 왜이리 잘 안잡혀ㅠㅠㅠㅠㅠ -
632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2:30:08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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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Zu8zCKp2XA (4534065E+5) 2018. 8. 30. 오후 12:30:55니샤카라주 어서와요!!!
저는 나중에 올게요!!!! -
634 ◆Zu8zCKp2XA (4534065E+5) 2018. 8. 30. 오후 12:31:19그리고 니샤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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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2:31:41캡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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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잣나무의 요정 ◆tt8iCvOr6o (84116E+57) 2018. 8. 30. 오후 12:39:05니샤카라..88...캡틴 다녀오시구..!!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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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2:54:56아니 잣나무의 요정님....88 율이...88 율아88.....(잣나무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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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소미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0:25얍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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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7:54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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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8:27그리고 율주도 어서오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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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소미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1:09:35샤카라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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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4:27예압:▶ 안녕하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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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위링샤오 - 니샤카라 라그나로크 (9707023E+6) 2018. 8. 30. 오후 1:19:48그는 제법 예민했지만 감성적이지는 못한 사람이었다. 지금 기분이 상했다 하면서도 저가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까지는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그다지 깊이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이기도 했나, 파고들면 더 우울할 뿐이었으니.
니샤카라의 물음에 그녀를 가만히 보다 고개를 저었다. 성격 상 지금이 아니더라도 거절했을 것이 분명했다. 그리고, 질문이 하나 더. 상대가 친히 의미 없는 문답이라 말하니 의문하지도 않았다. 시선이 이젠 낮아진 그녀의 위치를 따라 돌더니, 조금도 생각하는 기미 없이 즉답했다.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물음이라고 생각했는지.
"엉뚱한 때 피었다면 꽃이 미친 겁니다. 혹은 기후가 미친 것이거나. 어느 쪽이든 얼마 안 가 질 꽃에 제가 달리 취할 행동은 없을 겁니다."
어떻게 할지를 묻는다면, 역으로 묻고 싶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다시 피워주기라도 해야 할까. 하려면 그럴 수 있겠지만 그러고픈 마음은 없었다. 아니, 지나가다 보인 꽃을 한 번이라도 자세히 보기나 한다면 그에겐 그게 더 대단한 일이겠지. 그러니 묻는다.
"당신은?"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말을 끝까지 했더라면 아마 그렇게 맺었을 것이다. 붉은 눈빛이 선명하게 니샤카라를 향했다. -
644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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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24:51링샤오주 어소시구 다녀오시구...어..... 울만한 내용이던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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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소미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1:37:11링샤오주 어서오시구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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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니샤카라 - 위링샤오 (8164549E+6) 2018. 8. 30. 오후 1:39:52위링샤오는 고민할 필요도 없다는 듯이 질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답해왔기에 니샤카라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그 무릎 위에 팔을 올려 턱을 괸 자세를 취한 채 눈을 가늘게 떴다.
꽃이 미쳤거나. 기후가 미쳤거나. 그의 대답에 니샤카라는 턱을 괸 채로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며 친절히 미소를 지어보였다. 보통이라면 그런 느낌의 대답을 하겠지. 그 누구라도 제 질문을 듣는다면, 그리 대답할 것이다.
그 당연한 것. 주변이 미쳤기에 그 당사자도 미쳐가는 것.니샤카라가 위링샤오의 되묻는 질문에 턱을 괴었던 손을 떼어내서 오른손 엄지에 끼워진 반지를 천천히 매만졌다. 뼈마디가 도드라지는 손가락이 시선에 잡힌다.
"꺾을까. 내버려둘까. 고민할테지. 위링샤오. 네 말대로 날씨가 미쳐서 꽃까지 계절을 잊고 피었으니 혹시나 그 꽃이 불길해서 꺾을지도 모르고."
꽃이 미쳤다 판단해서 시들도록 내버려두겠지. 어느쪽이든 답은 없어. 의미없는 문답이라 처음에 이야기한 것처럼 니샤카라는 눈을 다시금 지긋하게 감았다가 뜨며 위링샤오의 붉은 눈빛을 마주 바라봤다.
"말했잖아. 의미 없는 문답이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쏠리는 쪽을 말하자면 꺾어버리겠지."
불길하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단조롭게 읊조리며 니샤카라가 말의 끝을 맺었다. -
648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41:14저도 점심먹고 오겠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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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44:05"하하하 우습기 짝이 없구나!"
목 위를 머글의 지팡이로 인해 마치 과일이 터지듯 잃은 것이 힘을 잃고 바닥을 더럽혔다. 정말 더러운 것을 보는 듯 발끝으로 건드리는 것마저 하지 않았다. 암 그렇고말ㄱㅗ 이 구두에 달린 보석 한 알이 그깟 목숨보다 귀한 것을. 대신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이미 걸레짝이 된 몸을 더 찢어내는 탄들이 있었다.
"본 후의 귀여운 헌터에게 감히감히감히감히 그딴 눈을 하다니 죽어 마땅한, 마땅한,마땅한마땅한 것 같으니라고"
그렇지만 내 것이 되기 전까지 이런 광경은 보여주지 않으리라. 아니.아니다. 지금은 물리적으로 볼 수 없으니 별 일은 아니지 아니하느냐. 온전히 내 것이 되고 난 뒤에야 받아들이지 아니하겠는가.
그 때까지는 본 후도 나름 얌전히 지내주도록 하마.
"헌트리스님. 아니. ????님."
적어도 집 안에서는 안 하시니 다행입니ㄷㅏ -
650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45:14아.. 아직 작성증인ㄷ..(흐려짐)(마솝버튼!!!!!)
레드썬!인 겁니다?
다들 다녀오세요.. -
651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2:05:21>>650 미....미미주........ ;ㅁ; 레드...썬.....!!!!!(파사삭)
갸아악 샤카라주 제가.... 답레가 좀 늦어질 것같아요 으악으아아악...... 8ㅡ8 -
652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2:26:20미메시스주.......(흐릿
링샤오주 답레 천천히 주셔도 됩니답!!!:▶ -
653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2:28:48저는 잠시 자리를 비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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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3:48:49그으저 헌터를 수단으로 무척이나 정말로 끔찍하리만치 정말로, 정말로,정말로정말로정말정말정말정말 사랑하는 굉장히 성격이 나쁜 헌트리스쨩일 뿐입니다!
의외지만 얀데레는 아닙니다.(단호)
아 몰라.. 안써..(의욕상실)(던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655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5:54:11잠시 갱신하고 가요!!:▶ 밍나 이르지만 꼭 맛저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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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큣뿌이(???) 율 - 마도카 다니엘(아님) ◆Zu8zCKp2XA (6059027E+6) 2018. 8. 30. 오후 6:26:33' 크흑....! 이래서 빨리 샀어야 했는데...!!! '
놓친 것이 못내 아쉬웠는지 여전히 무너져 내린 다니엘 교수가 외쳤습니다. 교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 !!! '
다니엘 교수는 민달팽이의 요정이라는 말에 눈을 빛냈고, 감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젤리를 올려다 보는 것도 같습니다.
' 네!! '
민달팽이 젤리 하나에 존칭으로 대답합니다. 몇 상자만 더 있으면 충성할지도 모릅니다. 다니엘 교수는 저도 모르게 외쳤습니다.그렇게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니엘? 오, 모르는 소리.
' ..... 설마 훔친...? '
뒤늦게 이성을 잡은 그가 율에게 물었습니다. 설마 훔쳤는가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계약한 마도카의 모습!!(아니다 이것아 -
657 ◆Zu8zCKp2XA (6059027E+6) 2018. 8. 30. 오후 6:37:24저는 멀미가 심해서 나중에 옻게로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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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이레주 (3800595E+5) 2018. 8. 30. 오후 6:52:2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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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위링샤오 - 니샤카라 라그나로크 (9707023E+6) 2018. 8. 30. 오후 7:42:57무엇을 보았고 어떤 선택을 했는가? 잃고 교란당한 처지와는 무관히 혹자는 그 우행에 책임을 져야만 했다.
남길 것도 없이 시들어 떨어지거나, 긴 시간을 홀로 흘려보내거나?
꽃이 불길해 꺾어버리는 쪽에 마음이 기운다니, 썩 괜찮은 선택이다. 무심하게 바라보던 그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아른거렸다. 손을 들어 그것을 가리자, 아, 그랬었지. 아직까지도 붉은 소맷단이 그 뒤를 따랐다.
"잔인한 답이로군요."
보통은 그런 답을 내지 않을 텐데. 그렇게 말하려고 했었겠지. 입을 가리며 말을 멈춘 것을 보아 부러 이어 말하지 않은 것이 분명했다. 팔을 떼어내니 미약한 웃음도 사라져있었다. 처음과 같이 굳은 표정이 돌아왔다. 그가 늘상 내보이는 인상이.
"제가 알 바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응당 그랬을 것이다. 지금 니샤카라와 나누고 있는 이야기는 무의미한 문답에 지나지 않았으니까- 잔인한 것을 그렇게나 싫어했으면서?
젖은 쪽의 팔을 지긋이 누르다 손을 떼었다. 손이 차서 그랬나. 손끝이 떨리고 있었다. 차가운지도 잘 모르겠다. -
660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7: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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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이레주 (3800595E+5) 2018. 8. 30. 오후 7:50:40>>660 가기 전에 핸드폰 충전기! USB! 기타 노트북 등 확인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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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7:52:16>>661 !!!!!!!! 헐 이레주 킹갓요정갓그레이트천사님...... 보조배터리 안 챙겼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레주 안녕하심니까!!!!! -
663 이레주 (3800595E+5) 2018. 8. 30. 오후 7:53:50>>662 제가 어디 나갈 때마다 자주 놓고 다니는 품목이었는데 정말 맞았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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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7:56:08>>66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사람 생각하는 게 다 비슷하더라구요......
넵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이구요 저녁 잘 드셨나요???? :3 -
665 이레주 (3800595E+5) 2018. 8. 30. 오후 7:57:21>>664 네 사람이 꼭 비 오는 날에 고데기를 안 챙기고 그러더라고요... 아 저녁은 아직 안 먹었어요 원래 좀 늦게 먹는 편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링샤오주는 저녁 드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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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8:01:15>>665 비오는 날..... 고데기.....ㅜㅜㅜㅠㅜㅡㅠㅜㅠㅠㅠㅡ‥......
헐 그렇군요 잊어버리지 마시고 꼭꼭 챙겨드시구...... 넵 저는 먹었습니다!!!!! >:3 -
667 니샤카라 - 위링샤오 (8164549E+6) 2018. 8. 30. 오후 8:04:41타인에 의해 미쳐버리던가. 자의로 미쳐버리던가. 니샤카라는 꽃을 그렇게 비유했다. 미쳐버린 라그나로크.
무심하기 짝이 없는 위링샤오의 얼굴을 니샤카라의 눈이 훑었다. 관찰하는 듯하지 않게, 되려 권태로운 시선이였고 그 입가에 맴도는 옅은 미소를 니샤카라는 눈치챘나?
상관없지.
"내 생각에는 당연한 답이라 생각하는데."
니샤카라는 단조로이 읊조리면서, 친절한 미소를 띄우고는 선을 그었다. 의미없는 문답도 어기까지였다. 말그대로 의미없는ㅡ. 팔을 떼어내고 굳은 표정을 짓는 위링샤오를 향해 아무려면 하고 고개를 끄덕인 뒤 니샤카라가 의자에서 몸을 일으켰다.
"위링샤오. 나는 그런 모습이 좋아."
그 어떤 것도 너와는 무관하다는 그 모습이 말이야. 친절한 미소를 유지하던 니샤카라의 얼굴이 권태로이 바뀌고 그 어깨를 가만히 짚은 뒤 떼어냈다.
짧은 웃음을 흘리고 니샤카라가 손을 흔들어보인다.
"그럼 의미없는 문답도 끝냈으니 돌아가봐야겠네. 위링샤오. 다음에 또."
보자라는 말은 하지 않았지. 니샤카라는 가벼이 고개를 까딱여 인사를 건넸다.
//막레로 받으셔도 좋고 막레 주셔도 좋습니다! -
668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8:04:59이레주 링샤오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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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소미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8:10:19얍얍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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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8: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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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8:27:49위링샤오 안쓰럽...(왈칵(???
수고하셨습니다 링샤오주!!!!:▶
소미주 어소사!!! -
672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후 8:30:32갱신해오... 와... 집.. 집 최고...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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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후 8:30:47그리고 일상 돌리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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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8:30:57앗......아앗 울지 마ㅅㅔ요 샤카라쥬....... 8ㅡ8(같이 왈칵)(???)
넵 수고많으셨어요 샤카주 샤카라 짱멋있다 흑흑흑ㅎㄱ..........ㅜㅜㅜㅜㅜㅜㅠ.... -
675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8:31:40캡틴도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캡틴....ㅜㅜㅠㅠㅠ(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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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8:35:24캡틴 어소시구 ... 고생하셨습니다...88
링샤오 초연한게 막.....어흑....88 링링아..... -
677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8:37:0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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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소미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8:37:10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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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8: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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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후 8:41:30선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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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8:43:26선우주 어소사:▶
두번째 대사가 무였드라....(머엉)(???)
위키 두번째 한마디가 위링샤오랑 주고받은 문답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82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8: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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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8: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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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8:46:45>>681 네 그렇습니다 그거 질문 멋있었다구요.... 88
갹 저는 좀 나중에 오겠슴니다 여리분 모두 안녕히!!!!! :3 -
685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8:49:54>>683 ?!!!!!!링샤오주우우우우우우우!!!!!(오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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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8:51:13링샤오주 다녀오세요:▶
아니..선우주가 화려하게 등장하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
687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8:53:45>>686 언젠가 한 번쯤...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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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8: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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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8: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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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후 8:58:47다녀오세요 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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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8:59:57캡틴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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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9:02:09캡틴 어서오시구:▶
>>689 아 세상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
693 소미주 (8814404E+5) 2018. 8. 30. 오후 9:03:01선우주 어서오시고 링샤오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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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아리에스주 (7328671E+5) 2018. 8. 30. 오후 9:05:00(›´ω`‹ )어제부터 몸상태가 안좋네요... 갱신하고 갑니다...
주말엔 진득하니 붙어있을 수 있겠...죠...(இ﹏இ`。) 다들 좋은 밤 되시구 나중에 봬요... -
695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9:05:00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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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9:05:36아례스주도 어소시구 아이구 아이구 얼른쉬세요88 나중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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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9:07:54소미주 어서오시고 아리에스주는 들어가서 푹 쉬세요8-8 아프시면 안돼요ㅠㅠ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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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9:11:59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힘이 느껴지지 않..아아...
근데 여명일상 하고싶.. 혹시 천천히랑 지하까지 뚫는 퀄이라도 돌리실 분 계시려나요..? -
699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후 9:21:21아리에스주 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아리에스주 푹 쉬세요!!!
저어도오늘은 눈이너무 뻐근해서 오래 있지를 못하네요..88 계속 있다가 사라졌다 반복이니.... 흑흑흑.. 가보겠습니다..;ㅁ; -
700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9:23:10미메시스주 어소사!!:▶ 일상은.....어어....... 제가 일상 마무리 지은지 얼마 안되서 쉬고 있는 중이라..죄송합니다..
캡틴도 어소시구 푹 쉬세요88 세상에 눈이라니88 -
701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9:25:36캡틴 푹 쉬세요...8-8 들어가보세요!!
>>698 헉 저요저요!!! 아직 안 늦었으려나(뜀박질 -
702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9:25:46캡은 푹 쉬셔요- 눈이라니..(토닥)
네넵. 못 돌리는 건 어쩔 수 없지요.. 내일은 나갈 약속이 있어서 아무래도 오늘 돌리는 걸 찾아보려 햇ㅅ지만..
역시 잡담만 조금 하다가 일찍 자야할지도요.. -
703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9:26:50앗...선우주랑.. 그러고보니 선우주랑 마지막으로 돌렸던가.. 그래도 괜찮으려나.. 천천히고, 퀄리티가 많이 땅을 뚫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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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9:27:08선우주와 미메시스주가 돌리면 되겠습니다!!!!!(팝콘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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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9:28:10>>703 문제 없습니다(빵긋) 천천히 느긋하게 돌리죠!!!
>>704 여기 콜라도 있습니다(슬쩍) -
706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9:29:02오오 선우주 감사합니다!!! 친절하셔라:▶(콜라 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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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9:30:04천천히.. 그러엄.. 캔디캔디에서 만나실래요?
선우야 금수저 후배를 뜯어먹어!(농담) -
708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9:31:06(시즈닝 팝콘도 있음)(나쵸도, 오징어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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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9:31:13>>706 멘토스도 있는데...콜라와 같이 드셔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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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9:32:33>>707 !!!!!!굿 아이디어...!!!(나쁨) 사탕 얻어먹으...사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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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9:34:29그러면.. 혹시 선레는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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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9: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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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9: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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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9:37:21>>711 후후...상관 없습니다...그럼 다녀오죠ᵔᴥ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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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9:38:43어서와요 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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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9:42:39링샤오주 다시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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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9:48:03예압 모두 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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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선우 - 미메시스 (9288986E+5) 2018. 8. 30. 오후 9:53:32여명은 여전히 사람이 많고, 활기찼다. 여명에 올 수 있는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한 번 정도는 사탕 가게에 가 보고 싶었기에 선우는 별다른 주저함 없이 오늘의 일정을 정했었다.
가게 앞은 북적북적하기는 했지만, 못 들어갈 정도는 아니였다. 이제 곧 여명엔 올 수 없게 되기 때문인지 평소보다도 사람이 많은 듯한 기분이다. 패밀리아를 두고 오기를 잘 했다고 속으로 중얼거린다.
“간단하게 사탕 같은 걸 사볼까요”
어디까지나 값이 싸고 양이 많은 것이 있다는 가정 하에서이다. 만약 사 두면 선우 본인이 먹든 누군갈 주든 쓸 일이 생길 것이다. 정 아니면 패밀리아에게 주어도 되고. 여우가 사탕을 먹을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꽤 높은 확률로 빈 손으로 떠나겠지.
“이것도 아니고..”
한참동안 이것저것 손으로 들어 올려보다 내려놓기를 반복한다. -
719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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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9:56:29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우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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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9:56:47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선우주도 안녕하세요!!!!!! :3 -
722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9:59:44사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핸드폰에 짤방이 저장되어 있던 걸 오늘 막 발견해서(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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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미미-선우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00:50"캔디캔디"
달콤한 것은 한 달에 한번쯤 있는 컨디션 떨어지는 날에 큰 도움이 되니까 많이 사두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미메시스는 딱히 돈을 많이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주기적으로 오는 용돈의 양이 절대 적지 않고, 쓸 일도 작년에서부터야 생겨서(여명에 갈 수 있는 학년이 작년부터였으니) 그동안 모인 돈은 적지 않았다. 다만 작년부터 주마다 오던 과자들은 끊기기는 했으나, 수제 쿠키는 주마다 조금씩 오니 괜찮았습니다.
"그럼 얼마나 사야하려나요.."
그렇게 사탕같은 단 것들을 파는 가게로 들어서자 확실히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조오금 곤란하다는 생각을 하다가 선배를 발견합니다.
조금 높은 지대에서 선배를 발견하고는 선배를 향해 다가가며 어깨를 톡톡 건드리려 합니다.
"선배- 오랜만이예요?"
방글방글 웃으면서 사탕이나 초콜릿이나 과자 사러 오셨어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
724 나와 계약해서 율 - 마법교수가 되어줘! 다니엘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06:16민달팽이 젤리를 사지 못했다는 것이 못내 아쉬운 듯 해보인다. 너의 두 눈이 안타까움에 찼느냐? 오..그건 아니었다. 꾸며낸 동정심은 욕설보다 더욱 큰 상처를 입힌다. 너는 그저 교수님을 바라볼 뿐이었지. 네가 결국 여러 마법을 통해 민달팽이의 요정이 되었지. 감격한 표정에 네 입술이 말려 올라갔다. 젤리를 신을 보듯 쳐다보는 저 눈길이 교수를 교수답지 아니하게 하였던가? 너는 그저 웃을 뿐이다.
그야, 너도 학생답지 않은 눈이잖니. 범의 눈을 숨겨라.
"그렇다면, 날 먹고도 내가 사라졌다는 걸 후회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거야!"
너는 결국 하하, 웃음을 터뜨리며 다니엘 교수에게 민달팽이 젤리를 주려고 하였던가? 너는 두 눈을 옅게 휘어낸다. 민달팽이 젤리 하나에 존칭을 쓰고, 이리도 열광할 줄은 상상도 못했더라지. 뒤늦게 이성을 잡은 교수님의 질문에 너는 그저 야살스럽게 미소를 지을 뿐이다. 만일 훔쳐달라 부탁한다면 한 상자를 털어버릴 모습이었으나, 대답은 정 반대였지.
"그럴리가요. 여명에 도착한 뒤 미리 사둔 것입니다."
간단하게 먹을만한 여러 간식을 한 종류씩 사곤 했었지. 감초 사탕 빼고. 이렇게 쓰일줄은 몰랐는데 말이야.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인 듯 싶습니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군요."
그것도 격하게 말이지. 너는 그저 미소를 짓는다. -
725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07:17와 이제야 집에 도착했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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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미미-선우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08:59어서와요 율주! 집에 도착한 거 축하드려요... 저어는.. 내일 일정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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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11:18"난 너 때문에 슬퍼진다고!"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유감이야. 내가 누군가를 슬프게 하다니. 어떻게 해줄까.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나는 이겼고 너는 패배했지. 그것으로 됐다고 생각해. 다음에는 이길 수 있을거야.
"고백을 거절하는 방식은?"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일단 고백을 어떻게 하는지 들어봐도 될까. 최대한 정중하게. 그 마음을 가벼이 여기지 않은 거절을 하지 않을까 싶어.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186 주변인의 신발끈이 풀렸을때는 어떻게하나요?
>> 이거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하다면 신발끈이 풀렸다고 이야기를 해줄거고 친하지 않다면 무시할거에요 아마도...?(불확실)
165 불확실성과 확실성 중 선호하는 것은?
>> 확실성.
223 좋아하는 과일
>> 잘 익어서 단맛이 진하게 남는 걸 좋아합니다. 네? 가리는 거 별로 없어요. 두리안빼고(....) -
728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11:44율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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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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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이레주 (3800595E+5) 2018. 8. 30. 오후 10: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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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13:30아아 세상에.......... 율주의 답레에서 인과율이 증강하는 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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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14:04이레주 어소사!!!! 세상에 이레 완전 패셔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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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미미-선우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15:50어서와요 이레주- 하얀 연인스러운 느낌의 쿠키 맛있졍..(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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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선우 - 미메시스 (9288986E+5) 2018. 8. 30. 오후 10:16:15선우는 누가 어깨를 톡톡 두들기는 것에 자연스레 몸을 반쯤 돌렸다. 알고 있는 얼굴과 익숙한 목소리. 우연하게 아는 사람을 만난 덕분인지 선우의 표정이 확연하게 밝아진다.
“안녕하세요...오래간만이에요!”
만난지 얼마 안 지난 것 같기도 하고, 오랜만이 맞기도 한 것 같아 잠시 중간에 텀이 생겼었다.
“사러 오기는 했는데, 글쎄요. 고민 중이라는 게 정답이겠죠.”
아직 손에 들려 있는 꾸러미를 만지작거리며 대답한다.
“돈이 없기도 하고, 사탕 중에 꽝을 고르고 싶지 않아 신중해진 것도 있죠”
마법 세상의 과자들은 별별 맛이 다 나니까. 딱히 가리는 것은 없지만 꺼려지는 것들은 있었다.
“사탕 사러 오신 거 맞나요? 같이 둘러보실래요?”
과자 종류라던가 하는 것을 잘 아는 건 아니라 추천을 해 줄 수는 없겠지만요. 덧붙이며 싱겁게 웃는다. -
735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10:17:40율주랑 이레주 어서오세요!!!
이레 사복 머시썽.... -
736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0:21:11핫 이레주도 어서오세요!!!!!! 헉ㄱ 이레 완전 멋있어요 최고.... 언니 짱머싯다 진짜채고채고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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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선우주 (9288986E+5) 2018. 8. 30. 오후 10:21:47헉 잠만요 미미주 저 잠깐 나갔다와야해서 답레 좀 많이 늦을지고 몰라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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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22:24선우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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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0:23:32앗 선우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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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이레주 (3800595E+5) 2018. 8. 30. 오후 10:24:06선우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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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24:51225 꽃은 좋아하나요?
-> 좋아합니다. 받는 것도, 주는 것도 좋아해요.
252 캐릭터의 등의 모습을 묘사해주세요
-> 이겤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저번엔 다리를 묘사하라더니 이젠 등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빨... 쩝니다!! 근육도 쩝니다!!! 상의만 벗었는데 뒤에서 누가 보고 뭐지..? 나댔다간 작살날 것 같은데...? 싶을 정도로...^ㅁ^...♥
055 목소리 톤의 높낮이는?
-> 낮은 편입니다. 확실히, 낮습니다. 속삭이면 애옹쓰과 동물들이 그르릉대는 소리 같기도 합니다.
217 이미지, 언어나 문자 중 더 선호하거나 익숙한 것은?
-> 문자요. 익숙합니다!
096 필통 속에 있는 것들
-> 어디보자...평범하게 연필, 지우개..머글 친구가 구해준 붓펜? 솔직히 필통보다는 깃펜 하나면 끝이라 얘는...
302 보고싶어하지않는 단어가 있다면
-> 추종자, 위선자, 오롯이 -
742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25:09선우주 다녀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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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미미-선우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26:45"선배도 안녕하세요-"
뭔가 엄청 오랜만인 것 같은데. 오랜만이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고민 중이라는 것에 눈을 조금 깜박이려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미메시스의 눈은 죽은 눈이라 반짝은 안 되기에..
"앗 고민 중이세요?"
도움이라 하긴 뭣하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건 알아서요. 예를 들자면 바퀴벌레 과자라던가, 고추 도깨비 같은 거는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인기품목은 역시 피징 위즈비, 핑크빛 코코넛 아이스, 쥐 모양 얼음과자, 민달팽이 젤리 같은 거려나요."
"아니면 은근 감초 사탕은 사나운 것만 빼면 먹을 만할지도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감초 사탕이 온 집안에 흩뿌려져서 으악거렸던 기억이..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으으.. 그때는 때아닌 사격 열풍이 불었던가요..
전 산성 캔디도 나름 먹을만하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요? 라고 생각을 하면서 같이 둘러보겠냐는 제안에 고개를 크게 끄덕입니다.
"저야 환영이죠."
돈을 써야 할 데가 없기도 하고.. 뭐 사고 싶으신 거 있으시면 사드릴 수 있어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
744 미미-선우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27:17다녀오세요 선우주!
-
745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36:29그러엄.. 다이스갓님을 돌려 보실까..
.dice 1 5. = 3
1. 어린 시절의 대화
2. 월간 보고서
3. 진단
4. 꺼져
5. 설정이나 보충해라. -
746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0:37:00>>7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단님 등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 이번에는 해부학적인 정보가 아니군요....!!!! 'ㅁ'(???) -
747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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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0:40:49"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이름은?"
위링샤오: 이미 키우고 있습니다. 칭샤, 저리로.(질문자에게 보냄)(???)
"나 오늘 너무 스트레스받았어..."
->핫 이것은 역시 관계에 따라 다를 것 같슴니다.......
잘 모르는 사이의 경우에는.... ((링샤오: (듣지도 않고 가버림))
데면데면한 사이에는 그나마 ((링샤오: 저런.(으쓱)(가버림))이겠네요 ㅗㅜㅑ.....
그래도 친구한테는 그나마 낫네요.... ((링샤오: 무슨 일인데?(경청 준비))
와 재수없ㅇ다 진짜로....☆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남이 죽는 것이 나아?"
위링샤오: 죽을 생각 없다고 했을 텐데. 길게 말해야 합니까?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링샤오:
131 웃을 때 특징, 혹은 웃을 때 자주 보이는 모습은?
-> 웃긴 웃는데 대체로 비웃는 것처럼 웃을 때가 많고.... 미소를 작게 지어서 눈이 잘 안 웃는 편입니다. 웃음소리가 없고 소리를 내더라도 크게 나오지 않고..... 또 제대로 웃어도 항상 기운 없고 힘빠진 느낌이고,,,, 약간 푹 익은 시래기같은 느낌(????)
084 글을 쓸 때의 버릇
-> 얻 그러게요 저도 모르겠는데.....(대체)
서술은 간략하게, 불필요한 수식은 잘 하지 않는 편임니다. 혼자 보는 필기같은 경우엔 내용을 엄청나게 축약해서 자기만 알아보는 내용으로 쓸 때가 많습니다 'ㅡ'
287 10대 때 감명깊게 읽은 책
-> 그아아ㅏㅏㅏ악 제가 책알못입니다으아아악....!!!! 여러분 독서를 많이 합시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749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0:42:13>>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카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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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42:36ㅇ아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진단이...(메모)
참고로 율이에게 근육 보여줘! 하면 큰 흉터가 있어서 못 보여준다면서 안 보여줍니다.
율: 랑이를 길들일 때 랑이가 물어뜯고 덤벼든 흉터가 아직도 남아있소. 하하. (와-일드) -
751 슬은주 (9898286E+6) 2018. 8. 30. 오후 10:43:27과제는... 끝났는데... 왜 조별과제가 하나 더 ^-T....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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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44:11아이고 슬은주..88 (부둥부둥)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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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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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45:52그리고 제 짤이 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줍는 재미로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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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0:46:59위링샤오님의 타이틀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위링샤오』
https://kr.shindanmaker.com/351827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사..............ㅋㅋㅋㅋㅋ.......
>>750 안ㄴ....안이 율이 정말로 랑이랑 물리적인 파이팅을 했었군요 대다내...... 'ㅁ'
>>7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은주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ㅠ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 -
756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48:01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님의 타이틀은
『세계 종말의 시작 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싸울준비) -
757 슬은주 (5945646E+5) 2018. 8. 30. 오후 10: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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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50:36천율님의 타이틀은
『이상한 나라의 천율』
...???? 어 그래 마법사 사회가 이상하긴 하지.. -
759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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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54:32미메시스 :
209 캐릭터가 어린시절 저지른 잘못은?
미미: 자..잘못.. 음.. 우리를 실수로 안 잠궈서....동물이 튀어나왔습니다?
038 캐릭터의 눈의 특징을 설명해주세요.
미미주: 눈만 떼고 놔둬보면 죽은 자, 생기 한 줌조차 느껴지지 않습니다. 상대가 바라볼 때 왼쪽이 독약같은 형광노랑이 묘하게 섞인 듯한 깊이 침잠한 듯한 형광초록, 오른쪽은 자색으로도 븕은색으로도 보이는 분홍빛인데 깊게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듯 빛은 납니다. 생기 하나 느껴지지 않지만요. 눈매는 의외로 살짝 올라간 눈입니다. 그렇지만 속눈썹은 풍성하고 쌍꺼풀은 진하고 뚜렷합니다.
151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죽는다면?
미미:아... 정말 상상하기도 싫어요.. 아마도 엄청난 절망에 빠지지 않을까요..?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미메시스: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이라뇨. 그런 건 없어요. 누구나 저마다의 자리가 있다곤 해도 밟는다는 건.. 조금 그렇지 않나요?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미메시스: 기쁘긴 하지만, 그 성적을 유지하는 게 더 힘들죠? 그러니까 열심히 할 거예요!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미메시스: 이..이상적인 가족..(발그레) 저랑 사랑하는 이 둘만으로도 충분....할지도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미메시스님은 밀가루에 와인을 넣어 반죽한 군만두가 되었습니다. 속재료는 대파, 돼지고기, 치즈입니다!
만두를 먹어본 엄마는 「존맛!」이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만두가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810334
미미주: 존맛..인가..? 두부랑 부추랑 어.. 부족한데..?
미미: 와아아 존맛이래요!(그냥 기쁨)
미메시스 을/를 위한 시 하나,
다른 사람이 너에 대해 어떤 말을 하고 너도 모르는 너를 이런 사람이라며 말도 안 되는 틀에 가둬 버리더라도 너무 속상해하지 마.
물론 신경 쓰이고 아프겠지. 그래도 네가 아니면 되는 거야. 스스로 떳떳하면 되는 거야.
/새벽 세시
#당신을_위한_짧은_시
https://kr.shindanmaker.com/754320
미미주: 뭔가 생각을 하게 하는 시이네- 그래. 네 자신을 잃지 않으면 된단다-
미메시스 님의 미모는 백지 수표로 988315장어치 상금을 받아 마땅합니다. 이 험한 세상에 얼굴을 물려주신 부친을 원망하세요.
https://kr.shindanmaker.com/359020
미미: 어.. 전 어머니랑 아버지 둘 다 많이 안 닮았는ㄷ..
미미주: 이 험한 세상에 그정도 미친 미모를 줘서 미안하드아아아... 아니 그럼 헌트리스는 얼마나 더 예쁘단 거야.. -
761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55:46다들 어서오세요- 진단진다안..
-
762 슬은주 (3446846E+6) 2018. 8. 30. 오후 10:56:41
정슬은님의 타이틀은
『섹시한 로맨티스트 정슬은』
새로 돌려봤..는데... 그냥 아기 고양이 할게용....
>>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봐도 작은 아기 고양이는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조별과제에 단련되었어요 자유롭지 못한 도비예요.... 말나온 김에 이 영상 보고 가실래요? -
763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57:02다들 진단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아기고양이에 이상한 나라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0 (미메시스의 정보를 메모한다) -
764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0:58:01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을/를 위한 시 하나,
조금도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지.
하지만 나는 너 없이도 온전한 사람이 될 거야. 너라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내가 무너지지는 않을 거야.
/새벽 세시
??????????????? 뭔 말도 안되는 시가 튀어나왔어..... -
765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0:59:17은근 저 시는 정곡을 찌르더라고요..?(불확실?)
-
766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0:59:41천율 을/를 위한 시 하나,
기억해.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하는 단 하나의 문장이야.
/새벽 세시
율 을/를 위한 시 하나,
너에게 나는 마주쳐도 모르는 척 그저 지나치고 싶은 사람일 텐데. 나는 실수인 척 옷깃이라도 한 번 스쳐보고 싶어.
인연이라고, 우리 아직 인연이라고 네게 몇 번이고 우겨 볼 수 있게.
/새벽 세시
큰일났다.. -
767 슬은주 (3446846E+6) 2018. 8. 30. 오후 11:00:41정슬은 을/를 위한 시 하나,
만약 네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또 다시 너를 사랑할 거야.
/새벽 세시
>>764 진짜 사랑 얘기 많은 거 같아용...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시 동지가 오후 11시를 전해드립니다ㅠㅠ -
768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01:40어머어머 율이 시가 정곡인가(팝그작+ 구경모드)
-
769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02:25>>767 않이..... 공감해오... 왜이리 사랑에 대한 시가 많아........(흐릿)
-
770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03:53이름으로만 쳤다가 또 사랑시가 나왔습니다.... 타흑.............(고통)
-
771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1:03:53링링님의 타이틀은
『세상을 멸망시키고 싶은 링링』
https://kr.shindanmaker.com/351827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나 해서 링링으로 해봤ㅅ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죄송합니다 깝치지 않겠습니다 링샤오씨........(흐릿)
>>7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예요 공포스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큐ㅠㅜㅠㅜㅠㅜㅜㅜㅜ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터짐) -
772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04:34링...링아... 미안해......(동공쌈바)
-
773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1:06:11미메시스님의 타이틀은
『세계정복을 꿈꾸는 미메시스』
https://kr.shindanmaker.com/351827
미..미세시스쨩..?
그래서 미미로 해보았다..
미미님의 타이틀은
『말못할 비밀이 많은 미미』
https://kr.shindanmaker.com/351827
잘모태습니다. 깝치지 않겟습니다 진단님.. -
774 슬은주 (3446846E+6) 2018. 8. 30. 오후 11:07:05>>769 슬은이는 사랑을 모르는 볼드모트 경 같은 아이인데 (막말) 맨날 사랑시 나와........
>>771 이거 진짜 마지막이 레전드잖아요 교수님이 아빠야..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였어도 말할 것 같긴 해요 아빠 아까 점수 준 애들 있잖아 걔네 아무것도 안하고 나만 시키고ㅠㅠㅠㅠㅠㅠ 점수 깎이니까 자기들 이름 못 뺼 거래ㅠㅠㅠㅠㅠㅠ -
775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1:09:35아무래도 사랑시가 뭔가 느낌있고 좋으니까....???(흐릿)
>>773 ㄹㅋㅋㅋㅋㅋㅋ아니 미미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볼드모트 너무하셨슴니다....ㅠㅠㅠ
그래도 교수님이 아빠라서 팩트를 고할 수 있어 다행임니다... 그거라도 아니었으면 진짜 망했다.....☆ 해피엔딩이라서 좋네요 훈훈해 ^ㅁ^ -
776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10:45>>774 사랑한다고 말하는 이가 친척오빠인 경우에 열아홉의 여자아이가 사랑에 대해 시니컬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니샤카랍니다(막말222)
-
777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11:30그리고 미메시스....어억.... 진단님 세계 멸망 너무 좋아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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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1:13:30앗ㅅ 사랑.....링샤오의 경우에는........(링샤오 본ㄴ다)(답이 없다.....)(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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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1:14:59정곡..이라기엔...
비틀어서 생각하면 정곡입ㄴ니다.......... -
780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1:16:56흑흑 여러분 왜이리 사랑을...(우럭)
미미: 와아아.. 사랑..
미미주: 미미는.. 사랑.. 할 수 있을까..
미미: 절 무시하시는 거예요..?(갸웃)
미미주: 퍼주는 사랑이라면 모를까..? -
781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21:27아니 애들아... 한창때의 애들이 왜..... 다들..........88 샤카샤카야 원래 관심제로였다지만(?????)
율주..... 비틀어서 생각하면 정곡이라니....(다시 보러감)
미메시스야......(우럭) -
782 슬은주 (8725309E+6) 2018. 8. 30. 오후 11:22:00슬은이는... 필요하면 정략 결혼하고 이혼하거나 독신으로 살 거 가타요... 남자 없어....
-
783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22:48
-
784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1:24:1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애 안 할 수도 있죠 뭐!!!!
링샤오도.... 연애에 관심이 없으며..... 성격이 너무 구려요 연애는 커녕 친구가 더 생길 수나 있을지.....(흐릿) -
785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1:24:52미메시스는 우럭하실 거 업어요! 행복하고 해피한 느낌입니다?
사랑한다면 남캐에게 반할 것 같다는 것만 빼면..(미미: 아 남의 취향..) -
786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26:51>>784 (동갑내기가 없다)(주변이 전부 후배들)(흐릿) ㅋㅋㅋㅋㅋㅋㅋ링링아......
-
787 슬은주 (8031937E+5) 2018. 8. 30. 오후 11:27:43맞아요 슬은이 성격 나빠서 좀만 사생활 단속하려고만 해도 헤어지자고 해버린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골 멘트 : 그건 네가 신경 쓸 문제도 아니고 계속 그럴 거면 그냥 헤어지자...
진짜 샤카라 동갑내기가 없네요 18살은 좀 많은 거 같은데 다른 나이대가ㅠ...ㅠㅠㅠ... -
788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27:54>>785 'ㅁ'))))))) 오오오!!!!!(??)
좋슘다....!!!!! 공통 질문!!!!!!
각 캐릭터들의 이상형은!!!!!! -
789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28:3619세가 없...어요...... 교수님 제외하고 학원 유일 최고령자(?)야.......
-
790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1:31:21>>786 큐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샤카라쟈유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ㅓ엗 그런데 친구로 지내는 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ㅁ'
>>787 슬은이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이었군요 엘사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그러게요 15살 16살 19살이...ㅠㅠㅠㅠㅠㅠㅠㅠ -
791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1:31:514학년은 있으나. 접점이..(흐려짐)
다만 미미의 지향은 ALL입니다! -
792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1:32:27>>788
이상형이 막..딱히 없습니다..
자신과 타인이 서로 사랑한다면 그 자체가 이상형이.....라는..대오..(흐으으으릿) -
793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32: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습니다... 괜찮아요. 덕분에 니샤카라가 자주쓰는 그대야를 많이 쓸수 있으니까요(통성명하면 이름 부르지만)
-
794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후 11:33:41무엇이 문제일까요...(흐릿)(자다그 깸)
-
795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33:49>>792 율이 이상형이..... 아니 근데 그게 맞기는 하니까요(끄덕)
>>791 지향 나와따!!!!!! 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
796 슬은주 (5984231E+6) 2018. 8. 30. 오후 11:34:02>>788 다정하고 배려심 많고 개인 사생활에는 좀 무관심한 사람...?
>>790 입학 때 청룡 선택 받은게 자유 추구도가 최상을 찍어서 그런 거라는 말이 있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사는 왕국으로 다시 돌아와야 되자나요 먹여살릴 처자식은 없지만 동생과 눈사람과 국민들이 있어...
캡틴 어서오세요~~! 무슨 일 있으세요ㅠㅠㅠ? -
797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34:26캡틴 어소사!! 얻... 세상에 캡틴....88 왜 깨신걸까요...(토닥)
-
798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1:35:23이상형... 다정하고 짜증 같은 거 낸다고 해도 잘 받아줄 사람이 왠지 이상형일지도요? 그리고..한 가지 더 조건이 있기는 한데.. 그건 비밀! 딱히 외모는 신경 안 씁니다. 본인이 갱장한 미인이니까...
-
799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35:36아니 무슨 일 있으세요 캡틴???88
>>769 개ㅋㅋㅋㅋㅋㅋ인 사생활에 무심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모) -
800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36:22>798 오호오호... 미메시스는 스스로가 미인임을.... 안다.....(메모)(?)
-
801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1:36:46어서와요 캡! 자다 깨셨다니..(토닥)
>>795 엣.. 예상하신 건가요? ALL이 그다지 희귀한 건 아니라서 예상 가능 범주인가.. -
802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1:37:20아고고 캡틴..8ㅁ8..(도담도담) 괜찮으세요..?
-
803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37:52앗 앵커가 잘리다니!!!! (분함)
어... 희귀한건 아니니까요?........ -
804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1:39:41>>788 어....이상형....어...... 딱히 음슴니다 생각해둔 적도 없고요. 그래도 굳이 정하라면 참을성 있고 배려심 많은사람...??? 'ㅡ'??
>>796 오오우 슬은이 역시 프리라이프 추구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눈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 안 먹어도 되니까 그래도 좀 낫네요.....
캡틴 어서오세요...!!!!!왜..... 왜째서....... 8ㅁ8(토닥) -
805 슬은주 (5426354E+6) 2018. 8. 30. 오후 11:41:18그으럼 저도 공통 질문! 캐릭터들이 고백을 받는다면 어떻게 반응할까용?
-
806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후 11:41:44뭔가 이상한 꿈을 꾼 것고 맀고... 그저께부터 자다가 한 번 이상씩 깨네요.. :3c 금방 다시 잘 수 있겠죠! 내일 이벤트도 있으니...(끄덕끄덕)
-
807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1:42:53>>803 지금까지 나온 걸로는 BL온리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렇지만 ALL이라니 괜찮네요! 그리고 미인이라는 걸 아는 건.. 그래도 온갖 수식어를 붙여도 수식어가 바랠 정도인 헌트리스에 비하면 떨어지긴 하지만 미인인 건 맞으니까요?
-
808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44:06>>805 고백.....니샤카라가 고백을 받아요....? 왠지 애는 받는게 아니라 할 분위기지만 고백을 받는다면 평소처럼 권태롭게 반응할 것 같아요. (?????) 딱히 막 호들갑 떨고 그럴 성격....이.....
>>804 링샤오는 그렇군요...오호오호(메모) -
809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1:45:40고백을 받는다면..음...어..
스포일러입니다! 남캐냐 여캐냐에 따라서 반응이 조금 달라지는 건 사실이긴 하지만요! -
810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47:23>>806 이!벤!트!!!!
참여할 수 있기를......(파스슥ㄱ
캡틴......88 평안한 잠자리가 되셔야하는데.....(왈칵) -
811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48:40미메시스 자기가 예쁜거(?) 아는거 최고....
-
812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1:49:24>>805 어...어어..... 좀 ㅇㅡㅇ????한 표정으로 당황할 것 같네요 막 진짜냐고 물을 것 같고...... 얘가 막 애정 표현에 좀 약해서 고백받는다면 좀 심하게 버벅거릴 것 같습니다 'ㅁ'!!
>>807 앗 그런가요...!! 저는 지향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으시면 의식이나 짐작을 하지 않는 편이라서 그러려니 했슴니다.... :3
그리고 자기가 이쁜이인 거 아는 이쁜이는 최고입니다!!!1 >: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캡틴 주무실 수 있을 거예요 꼭....!!!!! 8ㅁ8 -
813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후 11:50:27이 도 교장: 허허허허허.... 그러면 내가 잡혀간다네
유키마츠: ..... 갓 태어난 아기를 보는 건 아닌데 뭔가 달라(????
미셸 교수: (기다릴 바엔 이미 고백 하고 있다)
비화 교수: (얼ㅡ음)
제임스 교수: 이 무슨 운명의 데스티니! 나는 스튜던트의 하트에 들어간 길티가이로구나! 노ㅡ프라블럼이다! 마이 리틀 매니션 스튜던트!!!(?????
다니엘 교수: ...... 내가 잡혀간단다.
가온: [다시 말해줄 수 있어?](이해 못했음)
아이란: 나한테 고백을 한거야? .... 왜???(이해 못했음2)
대충 이정도일까오.. 아비게일 교수님과 사감 선생님들은...(흐릿) -
814 슬은주 (5426354E+6) 2018. 8. 30. 오후 11:51:52슬은이는 좀 놀라다가 좋아해줘서 고맙다, 아직은 학업에 집중하고 싶다,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다 삼연타 날릴 거 같아용 본인도 좋아한 상대면... 네엥...
캡틴 주무실 수 있을 거예요ㅠ..ㅠㅠㅠ...... -
815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1:51:55캡틴 부디 푹 주무셨으면 좋겠어요..88..
>>805 율이는...음...고백을 받으면.....글쎄요..진단마다 늘 했던 말이 있지요 >:3
기실이오? 소인을 정말로 마음에 담고 있소이까?
일단 의심(?)부터 합니다. ':3 -
816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52:00아니 교수님들 반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사이에 고백하고 계시는 미셸 교수님과 잡혀가실(?)것 같은 젬쓰겨슷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7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52:35다들 반응이 호오호오 그렇군요(흥미롭게 메모함)
-
818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1:53:21제임ㅋㅋㅋ슼ㅋㅋㅋ교숰ㅋㅋㅋ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유키마츠 교수님이랑ㅋㅋㅋㅋㅋ교장ㅋㅋㅋ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미셸쌤 저돌적이야 -
819 슬은주 (5426354E+6) 2018. 8. 30. 오후 11:54:07오 제임스 교수님 미셸 교수님 반응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니엘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0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1:57:50조아 떡밥 풀어야지~
.dice 1 3. = 2
1. 그 상황에 대한 대사
2. 저 상황에 대한 대사.
3. =)... -
821 링샤오주 (9707023E+6) 2018. 8. 30. 오후 11:58:33교장선생님이랑 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리고 다녤 교수님..... 사실 그럴 수밖에 없.....(눈물....)
오ㅗ오우 다들 반응이.... :3c -
822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후 11:58:34제임스 교수는 개성이 확고합니다:3 제가 돌리는 NPC지만 대사 감당이 안되요... 엄청난 걸 말하는 교수...(흐ㅡ릿)
그래서 자기 직전에 떡밥 하나를 던집니다:3
???: 무엇에 의미가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손길을 뻗는 것이 의미가 있느니라. 나는 너희를 구원할 새 빛이요, 분별할 지혜자니라.
전쟁을 일으켰던 누에는 이 대사를 했었다고 합니다:3 -
823 미미주 (787884E+60) 2018. 8. 30. 오후 11:58:50오오... 반응이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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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Zu8zCKp2XA (6836516E+5) 2018. 8. 30. 오후 11:59:30다들 반응이 엄청나군요...! 저는 자허 갈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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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1:59:39오 누에님...ㄷㅐ박적...충성충성(?)(빠른 태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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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샤카라주 (8164549E+6) 2018. 8. 30. 오후 11:59:41....누에님........굉장히 매력있으셔(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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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슬은주 (8138448E+6) 2018. 8. 30. 오후 11:59:54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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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율무차 ◆tt8iCvOr6o (8418883E+6) 2018. 8. 30. 오후 11:59:57안녕히 주무시구 푹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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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전 12:00:27캡틴 평온한 잠자리 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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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링샤오주 (7356977E+6) 2018. 8. 31. 오전 12:03:00누에ㅔ님 제가 숭배합니다.......눼....님.....(큰-절)(???)
앗 캡틴 안녕히가세요....!!!!! -
831 미미주 (2201837E+6) 2018. 8. 31. 오전 12:04:32푹 주무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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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슬은주 (9310735E+6) 2018. 8. 31. 오전 12:05:20누에님... 머글이면 하나님의 곁으로 보내버리겠지만 사랑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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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전 12:05:23앙대... 뭐했다고...벌써 12시가 넘었는가... 신데렐라가 되러 갑니다. 밍나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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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링샤오주 (7356977E+6) 2018. 8. 31. 오전 12:09:35눼ㅔ님 제가 눼님을 숭배하게 된 것 같아요 순혈.....채고.....(???)
앗 샤카라주 잘자요~!!!!!!! :3 -
835 미미주 (2201837E+6) 2018. 8. 31. 오전 12:10:29다들 잘자요.. 저도 자러 가봐야겠네요..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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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슬은주 (9310735E+6) 2018. 8. 31. 오전 12:10:34샤카라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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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율무차 ◆tt8iCvOr6o (1944056E+6) 2018. 8. 31. 오전 12:14:00"...쉬이잇, 으음. 착하지..내가 다 처리했어. 나의 유일신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못 할까..걱정마...그 누구도 당신을 해칠 수 없을거야..오..뭐가 두려워..? 무서운거야? 눈 가려줄까? 사랑해."
=) -
838 링샤오주 (7356977E+6) 2018. 8. 31. 오전 12:16:14앗 미미주도 안녕히ㅣ~!!!! :3
>>837 호고곡ㄱ 율아.....????????? :ㅁ??? ?ㅡㅏㅣ어 -
839 링샤오주 (7356977E+6) 2018. 8. 31. 오전 12:17:44ㄱㅑ아아아악 저도.... 이제 자러 가보겠슴니다 졸ㄹ....려.....(파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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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율무차 ◆tt8iCvOr6o (1944056E+6) 2018. 8. 31. 오전 12:18:29링링주 잘자요! 앗 저 대사는...성격 떡밥입니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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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율무차 ◆tt8iCvOr6o (1944056E+6) 2018. 8. 31. 오전 12:21:28늦었지만 미미주랑 샤카샤카주도 안녕히 주무시구! 저어도 가보겠습니다. 셔터 내릴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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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선우주 (8257925E+5) 2018. 8. 31. 오전 1:02:35아 잠깐만 나갔다 온다는게...(털썩) 미미주 죄송합니다 흐어엉ㅠㅠㅠㅠㅜ
주무시러 가신 분들 다 굿밤 되세요.. -
843 링샤오주 (7356977E+6) 2018. 8. 31. 오전 2:08:13여러분 모두.........졸음이 몰려올 때는 바로 주무셔야합니다........... 다른 거 하는 사이에 잠이 달아나버렸더니 결국......()
그아아악 배고파......(파사삭) -
844 율무차 ◆tt8iCvOr6o (3201872E+6) 2018. 8. 31. 오전 9:35:58062 선호하는 분위기는?
->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 떠들썩한 것도 좋아합니다만 역시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038 캐릭터의 눈의 특징을 설명해주세요.
-> 다리-등짝에 이은 눈....진단님 왜째서.... 눈꼬리가 치켜올라가서 미소를 짓지 않으면 성격이 굉장히 날카로워 보입니다. 눈매가 좀 매서워요. 이*싫 나가의 갭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눈동자는 푸른빛이 도는 벽안입니다만 천 가문은 서양계 가문과의 혼인을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옛 기록에도 푸른 눈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지요. 그리고 죽은눈입니다. 생기도 초점도 없어서 무표정으로 쳐다보면 음오아예.
133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편인가요?
-> 아 니 요 ★
294 빛과 그림자(어둠) 중 자신이 어느 쪽에 가깝다 생각하나요?
-> 그림자라 생각합니다.
330 좋아하는 꽃
-> 흑장미
197 캐릭터가 자주 입는 옷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교복을 제외하고도 사복도 한복입니다. 정확히는 가문 내부에선 화랑의 복식을 차려입거나 도포를 입고, 사복도 도포에 가깝습니다. 무조건 긴 옷입니다. 흉터를 가리고 싶어서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천율: 예의가 있냐....라. 소인은 아직 미숙하다 생각하외다.
"반 강제로 무대 위로 초청되어 한마디를 해야 한다면?"
천율: 부디 즐겨달라 말하고 내려가지 않을까 싶소.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천율: 없다네. 이상적인 가족이 있어도 소인은 혼자 살아갈테니.
"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율: 랑이와 목도를 들고 걷는다오. 어디로 가는지는 내키는대로 걷는 편이외다.
"악마를 만난다면?"
율: 소인보다 잘생겼으면 좋겠구려! (?????)
"가지 마."
율: 가야만 한다네. 싫어? 왜?
// 진단과 함께 갱스이이이으이으인 -
845 링샤오주 (7356977E+6) 2018. 8. 31. 오전 10:17:0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ㄴ단님 율이 탐구하길 좋아하나봐요.........
얍 갱신함니다~!!!!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있군요...... 망했다 짐 옮겨야하는....데.....(흐릿.....) -
846 율무차 ◆tt8iCvOr6o (3201872E+6) 2018. 8. 31. 오전 10:19:19ㅠㅠㅠㅠㅠㅠㅠ탐구를 넘모 조아하시는 진단넴...★
링링주 어소시구 짐..88...아이고 힘내오...88 -
847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전 10:24:55탐구를 엄청 좋아하시는 진단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흑장미....(동공지진) -
848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전 10:25:39그리고 링샤오주....8888(토닥토닥)
저는 엄마 염색 해드리고 바로 올게요:3 -
849 링샤오주 (7356977E+6) 2018. 8. 31. 오전 10:25:53덕분에 율이에 관한 해부학적인 지식과 외견을 잘 알수 있게 되엇습니다 신기한 스쿨버스를 탄 기분이네요(?????)
핫 그래도 도와줄 사람 있고 오후에 출발하니까..... 그때는 조금 그칠 거라고 믿어요....!!!! 8ㅡ8 -
850 링샤오주 (7356977E+6) 2018. 8. 31. 오전 10:26:28앗 캡틴도 안녕하시구 다녀오세요~!!!!!! :3
-
851 율무차 ◆tt8iCvOr6o (3201872E+6) 2018. 8. 31. 오전 10:43:36신기한 스쿨버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다녀오시구 ㅁ맞아요 그칠거애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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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12:10:18' 큼큼.... '
뒤늦게 자신의 표정이 매우 이상했다는 것을 깨달은 다니엘 교수는 큼큼, 헛기침을 했습니다. 오, 그렇군요. 뒤늦게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 그거라면, 후회하지 않지. '
그는 후회하고 있습니다. 무엇일지 알 것 같나요?
율의 말에 후후후, 소리 내며 웃은 그는 일어나서 민달팽이 젤리를 받았습니다. 그리곤 출처를 듣고 안심한 표정을 지었군요.
' 다행이네. 정말로 인기가 엄청 많다보니까 나도 놓칠 때가 많단다. '
한결, 풀어진 표정으로 말하던 그는 율을 보곤 미소지었습니다.
' 받기만 하는 것은 조금 그렇긴 하니.. 뭐라도 하나 사주고 싶은데 먹고 싶은 것은 없니? '
그렇게 묻는 그의 손에는 감초 사탕이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유리병이 들려 있었습니다만. 진심인가 봅니다. 오, 성격도 나빠라.
//점심 먹고 왔워오!!!>:3 -
853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12:11:22그... 알려드릴 소식이 하나 있읍니다...;ㅁ; 캡틴이 내일 일을 나갑니다....8888 8시에 끝나는데 오고 가는 도중에 제가 죽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멀미가 원수임)
내일은 이벤트가 없워오...(._. -
854 율무차 ◆tt8iCvOr6o (3201872E+6) 2018. 8. 31. 오후 12:13:50핫챠 갱신! 인데..이벤트가 없고 캡틴은..멀미..를...를...(아련) 캡틴 넘 무리하진 마시구...응응 괜찮아요! 스레엔 제가 있을테니(???: 축구 중계 시작하겠습니다 야호 한일전(?)) 괘념치 마시구. (부둥부둥)
앗 다녤겨슷넴 귀엽다(?) -
855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12:14:55어서오세요 율주!!
일단 저는 소화제 좀 먹고 올게요..88 밥 먹은 직후인데 울렁거려요;ㅁ; -
856 율무차 ◆tt8iCvOr6o (3201872E+6) 2018. 8. 31. 오후 12:16:06안녕안녕!
아이고..88 다녀오세요! 저도 점심 먹구 답레를 이어야겠군요! >:3 -
857 미미주 (2201837E+6) 2018. 8. 31. 오후 12:52:13갸아아악 비가 많이 온다아..
...는 나쁘지 않아오.. 공사 소음도 없어서 푹 잤고...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858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1:05:20앗!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캡틴....(아련)
갱신합니다:▶ -
859 미미주 (2201837E+6) 2018. 8. 31. 오후 1:19:41어서와요 샤카라주-
-
860 능글능글한 율이애오 - 마법교수 다니엘쟝 (3201872E+6) 2018. 8. 31. 오후 1:20:22헛기침을 하며 교수님이 교수다운 체면을 차리는 모습에 너는 눈을 휘어낸다. 누가 그 어떤 모습이라도 네 앞에선 다 같을 뿐인데. 너는 그정도로 초연하면서도 조용한 사람이니.
"그렇다면야."
무엇인지 모른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요.
젤리의 출처에 안심하는 표정이었던가. 너는 교수님의 첨언에 잠시 빈 상자를 바라본다. 매진. 간단히 쓰여있는 글자와 함께 스쳐지나가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 사람들. 인기가 많긴 하구나. 너는 잠시 눈을 두어번 깜빡이다 입술을 휘어 올렸다.
"....음."
장난스러운 미소도, 온화한 미소도 아니었나. 그저 오묘한 미소다. 무엇을 요구해야할까. 고민하는 듯 싶은 그런 미소. 문득 교수님의 손에 들린 유리병에서 폴짝대는 감초 사탕을 마주하곤 미소를 거둔다.
"괜찮습니다. 대가를 바란 것은 아니었으니."
너는 정중히 거절하며 잠시 교수님을 바라보고 눈을 휘었다.
"여담이지만 역시 교수님은 웃는 모습이 잘 어울리십니다."
능글맞게 웃으며 너는 근처에서 깃펜 사탕을 집어들고 시선을 돌렸지. 몇 개 사둘까, 중얼거리는 소리는 덤이었고. -
861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1:32:42안녕하세요! 두분!!!
그리고 전 점심 먹고 다시 오겠슘미다!!!:▶ -
862 미미주 (2201837E+6) 2018. 8. 31. 오후 1:53:52다들 어서오세요- 동영상 둘러보다 보니 많이 늦었네요.. 다녀오세요 샤카라주-
-
863 율무차 ◆tt8iCvOr6o (3201872E+6) 2018. 8. 31. 오후 2:07:26다들 어서오시구 샤카샤카주 다녀오시구!
-
864 소미주 (7754924E+5) 2018. 8. 31. 오후 2:18:57얍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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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2:26:16점심 먹고 재갱신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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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2:35:37갱신합니다:) 어욱 순간 잠들었어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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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2:38:32캡틴 어소시구 아이구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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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링샤오주 (3289225E+5) 2018. 8. 31. 오후 2:39:17야호 이제 출발....!!!! >:3
나갈 때 되니까 비는 안 오는데...... 습기가......굉장하네요 와....아..........(흐려짐......)
모두 안녕하세요!!!!!! :▷ -
869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2:45:22링샤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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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2:45:42그랬나봐요.. :3c 요즘 자꾸 자다가 깨는 걸 반복하다보니 그런 것도 같습니다만...(흐리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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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잉여 교수 다니엘 - 능글하고 잘생긴 율이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3:02:31' 뭔가 준다고 할 때 받는 것이 좋아. 특히 교수가 사는 것은 흔치 않잖니?
그렇게 말하는 다니엘 교수는 뭐라도 챙겨주고 싶었나봅니다. 신경 쓰였던 모양입니다. 그러다, 율의 여담에 큭큭 웃는 소리를 내었습니다.
' 오, 고맙단다.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은ㅡ '
있었지요? 누굴까요? 순간 다니엘 교수의 말이 끊겼습니다. 뭔가 생각난 모양입니다.
잠시 숨을 고르듯 하던 다니엘 교수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아는 지인들과 율 학생이 처음 말해주는 것 같네. '
그 지인은 누구일까요?
다니엘 교수가 폴짝 폴짝 뛰는 감초 사탕이 들어있는 유리병을 손가락으로 툭툭 건들였습니다. 감초 사탕이 이리저리 뛰다니다가 그대로 넘어진 것이 있습니다.
' 이 돈으로 갖고 싶은 간식들을 사면 될 것 같구나. 남은 것은.. 용돈으로 써도 될 것 같으니... '
다니엘 교수는 갈레온이 꽤 두둑하게 들어있는 봉투를 율에게 건넸습니다. 갈레온 말고도 뭔가가 들어있습니다. 불룩한 것이 조금 어색하군요.
' 그러면, 수업 때 보자. '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나봅니다. 다니엘 교수는 그렇게 말하며, 황급히 계산하고 떠났습니다. 열어보면, 아마도 작은 투명한 구슬이 들어있을 것입니다.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소유자가 잊은 물건을 찾게 해주는 리멤브럴의 작은 버전인 것 같습니다.
//막레로 받으셔도 좋고 막레를 따로 주셔도 좋습니다!!! 긴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율주!!! -
872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3:12:39링샤오주 늦었지만 어서오시구 힘...힘내세요.....(흐릿)
자다깨서 다시 잠들면.... 더 피곤이 쌓이는 건 당연한 이치인가봐요88 (캡틴 토닥)
그리고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873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3:13:00저는 잠시 다녀오겠습니다!!!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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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3:22:19캡틴 다뇨오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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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율무차 ◆tt8iCvOr6o (3201872E+6) 2018. 8. 31. 오후 3:39:23다들 반가워요! 캡틴은 다녀오시구 수고 많으셨어요!
마악레로..칩시다..! >;3 핫 리멤브럴 미니 받았다 >:3!!!!! 근데 얘가 잊은 물건...
율: :3?
리멤브럴: 너어는 정신을 놓고 다니는구나!
(((((아니다))))) -
876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3:51:16아니 율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이한테 사랑과 애정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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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미미주 (2201837E+6) 2018. 8. 31. 오후 5:17:27미미주가 잠깐 갱신합니다.. 아 뭐든 하기 너무 귀찮아..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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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5:21:09(´▽`)갱신할게요! 일찍 오니까 좋네요!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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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5:24:43미메시스주 아례스주 어소사!!:▶
미메시스주...88(토닥토닥)
아례스주는 축하드림미다! -
880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5:29:02저는 외식을 위해 준비하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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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Zu8zCKp2XA (2660936E+5) 2018. 8. 31. 오후 5:29:51예에에 내일 출근 확인사살을 들으니 도키도키하군요(????
아무튼 집 가면서 갱신합니다! 걷는데 멀미나서 집에 가면 만나오...88 -
882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5:32:07샤카라주 다녀오세요~(´▽`)
캡틴도 다녀오세요! 내일 출근 확인사살이라니....(흐릿(? -
883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5:46:18가아아악 갱신합니다..... 드디어 기숙사 도착했습니다 야호.... 아 근데 기숙사 공기 너무.........나쁘다.......
머지않아 링사오 건강이 되지 않기를 바라야겠어요........(흐릿....) -
884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6:00:06링샤오주...어서오시구 그...기숙사 환기를.. 링샤오주의 건강에 적신호가 오지 않길 바람미다...88
저는 저녁먹고 올게요! -
885 ◆Zu8zCKp2XA (2660936E+5) 2018. 8. 31. 오후 6:01:42링샤오주 화이팅...!
모두 어사오세요!!!
집에 아직도 못 갔어요...!!!!(가다가 버스 멈춤(결국 방향 바꿔서 장 보러 옴 -
886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6:23:05링샤오주 어서오세요~(´▽`)
샤카라주 다녀오시구 캡틴...(´゚ω゚`*)(토닥토닥 -
887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6:50:31쉬니까 좀 낫네요:3 집 최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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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소미주 (8286303E+5) 2018. 8. 31. 오후 6:54:57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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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7:03:54소미주 어서오세요!!!
저는 과일주스 만들고 오겠읍니다!!!(갈갈갈 -
890 슬은주 (8460689E+5) 2018. 8. 31. 오후 7:19:0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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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소미주 (8286303E+5) 2018. 8. 31. 오후 7:27:21레주 다녀오시구 슬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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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7:29:35과일 주스를 만들고 왔워오!!!>:3 자아아아아...!!!
제가 늦어진 관계로(...) 8시까지 체크!!! -
893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7:39:05으으음.. :3c 오늘은 아무도 없는 것일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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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7:40:47ㄱㅑ악 제가 있습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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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7:41:39링샤오주 어서오세요! 체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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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7:46:36어... 링샤오주만 참가일까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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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슬은주 (8460689E+5) 2018. 8. 31. 오후 7:46:49아녀 저도 체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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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7:48:59핫 그리고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모두~!!!!! :3
오늘은 좀 한산한 것 같군요.... :3c -
899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7:50:23슬은주 어서오세요! 체크 되었습니다!!!
으음... 오늘은 어쩌면 이벤트 못할 수도 있겠네요.. :3c 두 분이면 조금 힘들..기도 하고...(흐릿) -
900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7:52:18앗 900은 제가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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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7:55:20>>900 캡틴 귀여우셔.... ^ㅡ^(흐뭇)
흠 그렇군요! 가끔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3c -
902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7:55:55잠시 다른 거 하다가 왔어요! 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앗 이벤트 하나요? 체크해도 되나요???(ΦωΦ)ノ -
903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7:56:54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체크 되었습니다!! 최소 인원이 맞춰졌으니!!!>:3
시작레스를 가져올게요:3 -
904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7:58:25아례스주 어서와ㅏ요!!!!!!!!
이벤트 시작이군요!!!! >:3 -
905 샤카라주 (7125809E+5) 2018. 8. 31. 오후 7:59:13밖이여서... 죄송함미다.....잠시 갱신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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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7:59:24반가워요~ ʕ·͡ᴥ·ʔノ
시작레스! 두근두근하네요 ୧ʕʘ‿ʘʔ୨ -
907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7:59:44샤카라주 다녀가세요~ ԅʢ•ᴥ•ʡ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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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8:01:03앗 샤카라주 안녕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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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아비게일 교수님의 온실에는 무엇이 있을까;3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06:57오늘은 수업이 없습니다.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섣부르답니다. 수업 대신에 다른 무언가가 있지요. 시간표를 봅시다. 오늘은 아비게일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부탁을 하는 날이거든요. 아비게일 교수님을 도와드릴 때는 큰 것이 없습니다.
학원 본관을 걷다 보면, 아비게일 교수님의 온실이 보입니다. 앞에 비치 된 밀짚 모자와 귀마개를 쓰고 들어갑시다.
왜 귀마개를 쓰냐면 말이죠. 아비게일 교수님의 식물원에는, 맨드레이크가 있거든요.
그것도 아주 많이! 맨드레이크를 다룰 때 귀마개 없이 가면 큰 일이 납니다. 그것이 마지막 수업이 될 수도 있어요.
' 모두 어서오세요!! '
온실은 따뜻합니다. 그리고, 교수님은 온실의 끝에서 여러분에게 명랑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심지어 맨드레이크는 교수님의 바로 앞에서부터 여러분에게까지 식물원을 가득 매운 화분 속에 한 그루 씩 들어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탁자 위에 정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모두 자리에 서세요! '
자리에 들어가서 서도록 합시다.
//샤카라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8시 30분까지 받겠습니다:) -
910 슬은주 (7166228E+6) 2018. 8. 31. 오후 8:10:33아 타이밍 진짜 왜 이러지ㅠㅠㅠㅠㅠㅠㅠ 치킨 먹고 올게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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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11:08다녀오세요 슬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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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소미주 (7754924E+5) 2018. 8. 31. 오후 8:11:34욥! 저 왔습니다. 지금 참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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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8:13:33핫 슬은주 다녀오세요!!! 맛치!!!!!!!! :▷
소미주도 안녕하심니까~!!!!!! :3 -
914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15:04소미주 어서오세요! 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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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김소미 (7754924E+5) 2018. 8. 31. 오후 8:17:08어디보자~. 지금 시간표가... 자신의 시간표를 들여다보던 너는 고개를 끄덕인다. 오늘은 아비게일 교수님을 돕는 날이었다. 너는 교수님을 돕기 위해 온실로 향했다. 앞에 배치된 귀마개를 쓰고 교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자리에 선다. 멘드레이크들이 정말 많았다. 너는 눈을 반짝인다. 이 맨드레이크들은 다 어디에 쓰일까? 몹시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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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김소미 (7754924E+5) 2018. 8. 31. 오후 8:17:27와앙 참가한다!
다들 안녕하세요! -
917 아리에스 (8388482E+5) 2018. 8. 31. 오후 8:17:41온실 앞에 비치된 모자와 귀마개를 챙겨 들고, 모자는 머리에 쓰…려다가 머리 묶은 게 방해돼서 잠시 멈칫했다. 어, 음… 에이 모르겠다! 잠깐 풀면 되겠지! 거침없이 머리를 풀고 모자를 쓴 다음, 귀마개도 제대로 꼈다. 음, 아-무 소리도 안 들리네, 이거면 괜찮겠지? 온실 안으로 들어가자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따뜻해! 역시 온실이구나! 온실 저 끝에 교수님이 계셔서 반갑게 뛰어가려다, 바로 앞까지 가득 메워진 화분-을 올려둔 테이블을 보고 재빨리 멈췄다. 휴, 그대로 튀어나갔으면 큰일났겠는데.
“자리, 자리 어디지~ 여긴가?”
적당히 자리를 찾아서 섰다. 화분 안에는 맨드레이크가 있는 걸까. 귀마개 없이 들으면 큰일나겠지. 그치만 어떤 소리일지 조금 궁금하기도 하네. 그런 생각을 하며 화분을 진득하게 들여다 봤다. -
918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21:25그러고보니 오늘 중요한 것을 돌리지 않았어오:3 .dice 1 5.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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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21: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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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위링샤오 (754292E+59) 2018. 8. 31. 오후 8:23:08여명에서의 휴일은 끝이 났지만, 일정은 이번 주까지는 여유로울 듯했다. 수업 대신 다른 일을 한다고 했으니.
그는 지난 공휴일의 기억을 되짚어 본다. 그때는 우연히 달아나는 맨크레이크를 붙잡았었는데, 뽑혀 나오자 괴상한 노래를 불렀었던가. 울음이 아니고?
가장 사람이 적게 선 자리로 가 화분을 지긋이 내려다보았다. 설마 이것도 탈출해서 괴상한 노래를 부르는 건 아니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
921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8:23:37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무슨 일이 벌어지는ㄱ ㅓ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리 터짐) -
922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8:24:14아 잠깐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이스 보면 너무 무서웤ㅋㅋㅋㅋㅋㅋ(바들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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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26:59않이애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나저나 다이스가 카오스를 매우 좋아하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3(???? -
924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8:28:28이번에도 카오스로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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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8:28: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혼파망이 최고인 거십니다............(바스라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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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평화로운 분갈이 시간입니다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34:19여러분이 자리에 선 것을 확인한 아비게일 교수님은 활짝 웃으셨습니다. 가온 역시 귀마개를 차고 제대로 섰습니다. 독특하게도 자신의 패밀리아와 함께입니다. 고양이 귀에 귀마개를 채우고 왔군요.이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 오늘은 분갈이를 할 거에요. 맨드레이크는 뿌리가 점점 자라나는 식물로, 일정 기간마다 크기가 자라난답니다. '
아비게일 교수님은 목소리를 크게 키우는 '소노루스' 주문을 사용하셨는지, 목에 지팡이 끝을 댄 채 말씀하셨습니다. 목소리가 굉장이 크게 잘 들립니다. 그러고보니, 아직 약초학 수업을 들은 학생이 없었지요.
' 맨드레이크는 뿌리 모양새가 사람을 닮았답니다. 그래서, 뿌리가 비명을 지르게 되는데, 그것을 들은 사람이 미치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답니다!! '
엄청난 소리를 정말 해맑게 말하십니다. 맨드레이크 덕후라서 그러신 것인지도 모릅니다. 아비게일 교수님은 문득 생각났다는 듯 여러분을 바라봤습니다.
' 참고로 주작 기숙사 사감인 곤 선생님은 맨드레이크를 알람 대용으로 쓰고 있어요!!! '
영원히 못 일어나거나, 미치거나, 멀쩡히 일어나는 1/3확률의 도박을 여러분은 듣고 있습니다. 어마무시합니다. 위링샤오가 잡았던 맨드레이크가 바로 그것입니다.
' 분갈이 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답니다. 조금 더 크기가 큰 화분을 준비합니다!! '
아비게일 교수님이 지팡이를 휘둘렀습니다. 여러분의 앞에 놓인 화분 보다 조금 더 큰 화분이 질서정연하게 여러분의 탁자 위에 하나씩 놓입니다.
' 그리고 맨드레이크를 충분히 묻을 수 있을 정도의 흙을 채워둡니다. 여러분에게 나눠진 화분은 흙을 미리 채워뒀습니다! '
다행이네요! 이것이 바로 시간을 아끼는 길입니다!!
' 모종삽을 들고 맨드레이크를 묻을 수 있을 정도로 흙을 팝니다. 보통 원래 있던 화분 정도의 크기를 파면 됩니다! '
자아, 모종삽을 들어서 흙을 팝시다!! -
927 김소미 (7754924E+5) 2018. 8. 31. 오후 8:34:36혼파망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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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35:22후후후후.... 다음레스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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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39:28참고로 9시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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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8:40:00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곤쌤 맨드레이크를 알람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
931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40:27목숨을 건 알람입니다!!
곤: (매일마다 목숨을 담보로 알람을 씀)
리: ........ 그러다 영원히 못 일어나는 수가 있어요..(흐릿) -
932 아리에스 (8388482E+5) 2018. 8. 31. 오후 8:40:47주작 기숙사 굉장하네! 매일 아침마다 두근거리겠다! 청룡 기숙사는 그런 거 없나?(?)
해맑게 웃으며 말하는 교수님을 보며 똑같이 해맑게 웃었다. 응! 오늘은 분갈이를 하는 거구나! 화분도 다 준비 해주셨고, 그냥 구멍을 파고 넣기만 하면 되는 걸까? 모종삽을 들고 구멍을 파기 시작했다. 원래 있던 화분 정도로… 와, 생각보다 깊게 파야하나. 흘끗 다른 학생들을 보다가 패밀리아를 데리고 있는 학생, 정확히는 그 패밀리아에 눈길이 꽂혔다. 고양이! 나도 아라를 데리고 올 걸 그랬나. -
933 김소미 (7754924E+5) 2018. 8. 31. 오후 8:43:08너는 아비게일 교수님의 말을 잠자코 듣다가 눈이 휘둥그레진다. 아니 뭐라구요? 지금 죽거나 미칠수도 있는 식물을 다루라는 겁니까? 게다가 곤 선생님은 이걸 알람 대용으로 쓴다구요? 뭐야 그게! 너는 입을 쩌억 벌린 채 아비게일 교수님의 말을 듣다가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입을 다문다. 교수님이 지팡이를 휘두르고 너의 앞에 큰 화분이 생겨난다. 너는 모종삽을 들고 흙을 파낸다. 맨드레이크가 들어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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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43:15앗앗 제가 분량 조절을 잘못해서리... 그... 다다음 반응에서 결과를 알 수 있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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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위링샤오 (754292E+59) 2018. 8. 31. 오후 8:47:06예?
그런 위험한 걸 알람으로 쓴다고? 아비게일 교수의 신박한 설명에 그의 표정이 미묘해졌다. 아직까지 한 명도 안 죽은 걸로 봐선 괜찮은 듯도 하지만.... 아니, 그는 애초에 주작이 아니었으니 상관 없지. 그는 맨드레이크 알람에 관한 생각을 떨치고 삽을 들었다. 어떻게 되든 빨리 끝나기나 했으면 좋겠다. -
936 슬은주 (8460689E+5) 2018. 8. 31. 오후 8:50:15꺅 다녀왔습니다 다음 턴 부터 참여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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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50:43네네! 참여 가능합니다 슬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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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아리에스 (8388482E+5) 2018. 8. 31. 오후 8:53:21앗 인사 놓쳤었어...(쭈글
소미주 늦어서 죄송해요 어서오세요~ 슬은주도 어서오세요!
주작 기숙사의 모두는 몸이 튼튼해서 맨-드레이크 알람으로 죽지 않는 것인가요
맨드레이크 때문에 죽을 정도로 나약한 학생은 주작 기숙사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던가...?(????? -
939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8:53:35슬은주 어서옵ㅂ셔~!!!!!!!! 맛치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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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8:54:25>>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줄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 정말로 강력하다 감히 넘볼 수 없는 곳....(파들) -
941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54:46앗.. 오해가 생긴 것 같...(동공지진)
곤 선생님의 방에서만 맨드레이크가 있습니다!! 곤선생님이 일어나려고 쓰는 알람이애오!!! 사감 선생님 방은 학생들의 방과 떨어져 있어오!!! -
942 슬은주 (8460689E+5) 2018. 8. 31. 오후 8:56:00모두 안녕하세요~~~!!
>>939 네 살살치킨 먹고 왔어용!!!! 부럽죠! -
943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56:30앗 슬은주... 다음턴부터 참가해주세요!! 시간이 촉박할 것 같으니 그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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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아리에스 (8388482E+5) 2018. 8. 31. 오후 8:57:12앗... 곤 선생님... 당신은 도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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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슬은주 (8460689E+5) 2018. 8. 31. 오후 8:58:02>>943 앗 >>937 에서 다음 턴부터 한다고 말씀 드렸었어용 (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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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8:59:40핫 그렇군요 그래도 곤 선생님 강력하신 건 부정할 수 ㅇ벗어....... 히익 선생님 정말로 강력하심ㄴㅣ다.......(덜덜덜덜)
>>942 오우ㅜ 맛있는 거 드셨네요 축하드ㅡ립니다!!! 앗 아뇨 저도 며칠 전에 치킨을 먹었기 때문에...!!! >:3 -
947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8:59:55아아앗 제가 순간 잊었...미안합니다..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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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셋.. 둘... 하나...!! 뽑아요!!!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00:14' 곤 선생님 말로는 이것 만큼 확실한 알람이 없다는데... 아. 곤 선생님은 방이 아예 따로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괜찮아요. 곤 선생님께 간 맨드레이크는 조금 종이 달라서 그런지, 넣는 타이밍을 놓치면 그대로 달아나버린답니다. '
엄청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말합니다. 단어 그대로 어마어마한 혼종을 선물하신 모양입니다. 위링샤오가 잡았던 맨드레이크가 바로 그 맨드레이크 입니다.
' 그리고 여기부터가 가장 중요해요! '
아비게일 교수님은 손 시늉으로 귀마개를 내리라는 것 처럼 귀에서 손을 내렸습니다. 잠깐 내리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 이 단계에서는 목소리를 너무 크게 내서는 안되거든요. '
교수님은 목소리를 낮췄습니다. 실제로 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녀는 맨드레이크의 풀 부분을 살살 잡았습니다.
' 분갈이 할 때는 풀 부분을 살살 잡고, 몸통을 잡아서 꺼내면 됩니다. 그리고 신속하게 옆의 화분에 분갈이를 해야 해요. 자! 다시 귀마개를 끼도록 하세요!! '
그리곤 맨드레이크 풀 부분을 잡고 있던 손을 놓으셨습니다. 뽑히지 않았네요! 다행입니다. 다시 귀마개를 귀에 꽉 누르고 맨드레이크를 뽑도록 합시다!
//9시 20분까지 받습니다:) -
949 슬은주 (8460689E+5) 2018. 8. 31. 오후 9:01:02>>946
ㅑ 힝입
ㅑ 니다 -
950 김소미 (7754924E+5) 2018. 8. 31. 오후 9:06:18아비게일 교수님 대체 뭘 선물하신거야... 너는 입을 헤 벌리곤 아비게일 교수님의 말을 듣다가 귀마개를 내리라고 하자 잠깐 뺐다. 그러니까 풀 부분을 잡고 뽑은 다음에 화분에 옮겨심으면 되는구나. 너는 고개를 끄덕이곤 다시 귀마개를 꼈다. 너는 맨드레이크의 풀 부분을 잡았다. 다른 쪽 손은 맨드레이크의 몸통 부분을 잡고 있었다. 자, 하나 둘 셋하면 꺼내는 거야. 하나 둘 셋! 너는 맨드레이크를 꺼내 신속하게 옆 화분에 옮겨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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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아리에스 (8388482E+5) 2018. 8. 31. 오후 9:07:49풀을 살살 잡고, 몸통을 잡아서 꺼내고 화분에 신속하게… 귀마개를 살짝 내려서 설명을 듣고 다시 제대로 쓴 다음, 입으로 몇 번이고 과정을 되풀이했다. 살살 잡고, 몸을 잡아서 꺼내고 빨리 화분에!
“살살… 살살…”
조심스럽게 풀 부분을 손으로 쥐고 천천히 당겼다. 나와라, 나와라…! 앗, 문득 궁금해졌는데 이 풀은 맨드레이크의 머리카락 같은 걸까? 그럼 얘는 지금 머리채 잡혀서 끌려나오는 느낌일까? 잘못해서 풀이 끊어지면 머리카락이 빠져서… 대머리 맨드레이크가 되는 걸까?! 무심코 궁금해졌다. 아, 음, 그치만 직접 해볼 순 없겠지. 교수님이 화낼지도 몰라. …나중에 언젠가 해보고 싶네.
“…대머리…가 아니라 몸을 잡아서 빨리…!”
잡념을 털어내기 위해 재빨리 맨드레이크를 당겨서 몸통을 잡은 후 신속하게 새 화분에 넣었다. 이, 이러면 되는 걸까? -
952 정슬은 (8460689E+5) 2018. 8. 31. 오후 9:11:39제일 집중해야 할 수업에서 오늘따라 넋을 자주 놨다. 드문드문 곤 선생님이 맨드레이크를 알람으로 사용한다는 소리가 들렸다. 헛소리를 들었겠거니 했다. 지시에 따라 귀마개를 잠시 뺀 슬은이 맨드레이크를 멍하니 바라봤다. 맨드레이크… 주인을 잘못 만나서 강제 이주 당하네……. 분갈이라는 말을 듣고 다시 귀마개를 꾹 눌러 꼈다. 설명은 제대로 들었다. 풀 부분과 몸통을 잡아 빼 옆 화분에 옮겨 담았다. 약초학만 하면 손이든 재료든 둘 중 하나는 상처를 입어 불안한 건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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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탈모르☆파티!!◆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20:13
하나, 둘.... 맨드레이크가 뽑힙니다. 모두 비명 소리에 주의를....
'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 '
????
' 모든 게 많을 순 없어~ '
?????
' 오늘 보다 덜 빠진 내일이면 돼~ 탈모는 죄가 아냐~ '
맨드레이크의 비명이 어딘가.. 다릅니다...?
' 자~라~나~라 머리머리 '
' 자라나라 자라나라 머리머리 자라나라 머리머리 자라나라 머리머리! '
아비게일 교수님은 뿌듯한 표정으로 히죽히죽 웃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아비게일 교수님의 취미는... 맨드레이크에게 머글 사회의 노래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즉, 맨드레이크들이 일제히 합창하는 이 노래가 바로... 머글 사회의 노래입니다.
' 탈모르파티~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
노래가 절정으로 치닫기 전에 모두 화분에 옮겨 담았습니다. 아비게일 교수님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아이들의 노래가 좋지 않나요? '
분갈이가 대충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만...
' 궁금한 점은 없나요? '
//다들 일심동체셔....(동공지진) 9시 45분까지 받겠습니다! -
954 탈모르☆파티!!◆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20:31이 와중에 콘솔이 잘못 되었던건가..!!!(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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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탈모르☆파티!!◆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21:11제가 돌린 다이스는 바로....
노래 다이스였습니다!!!핫ㅡ하!!! -
956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9:26:09탈...모르.....파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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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이름 없음◆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26:29샤카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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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아리에스 (8388482E+5) 2018. 8. 31. 오후 9:26:49맨드레이크가 나오면 어떤 비명을 지르는 걸까, 그걸 궁금해하긴 했었는데, 어, 실제로 들으니까 뭐랄까…
비명이 아니라 대합창이잖아 이거? 게다가 묘하게 잘 부르잖아…? 그리고 노래도 되게… 생각보다… 흥겹다?!
잠시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맨드레이크를 들고 있다가 급히 제정신을 차리고 화분에 맨드레이크를 넣었다. 흙을 덮어 토닥토닥까지 해주고 나서야 한숨 돌리고 교수님의 설명을 들었다.
“어… 재밌는 노래에요! 이거 교수님이 얘네한테 가르친 거에요???”
듣고 나니까 묘하게 흥겨워서 입에 붙는 느낌인데. 자라나라 머리머리랑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부분이 특히 더!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순간 온실 천장에 미러볼 달고 광란의 파뤼를 벌이는 맨드레이크들이 생각낫슴다... 아비게일 교수님이 디제잉하고 있고 막...(? -
959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9:27:11샤카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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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김소미 (7754924E+5) 2018. 8. 31. 오후 9:27:18샤카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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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9:27:46갸ㅑ악 좀 나갔다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잠깐만요 맨들맨들....빡빡이.....?? -
962 이름 없음◆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28:10저는 씻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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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9:28:43다들 안녕하세요!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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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9:30:17샤카라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캡틴 다녀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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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김소미 (7754924E+5) 2018. 8. 31. 오후 9:30:57너는 맨드레이크한테서 들려오는 노래에 고개를 갸웃했다. 너는 머글 태생이니 이 노래가 뭔지는 잘 알고 있었다. 문제점은 이게 왜 맨드레이크한테서 들려오냐는 거지. 아비게일 교수님이 아이들의 노래가 좋지 않냐고 물으셨다. 그러니까 범인은 바로 저기 있었구먼. 너는 너털웃음을 짓는다. 어이가 없는 모양이었다. 신기하네. 탈모르파티라니... 너는 깔깔 웃으면서 분갈이를 마무리하였다.
"교수님. 맨드레이크에게 노래를 가르칠 수 있다면 비명소리 말고 다른 말을 하게 만들 수도 있나요?"
너는 아비게일 교수님께 질문하였다. -
966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9:31:57캡틴 다녀오세요!:▶
세상...에..... 아비게일 겨슷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
967 선우주 (8257925E+5) 2018. 8. 31. 오후 9:33:42갱신합니다!!!(´「^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탈모르파티를 부르는 맨드레이크를 상상해 버렸다) -
968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9:34:34선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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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9:38:37캡틴 다녀오시구 선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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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선우주 (8257925E+5) 2018. 8. 31. 오후 9:39:16계신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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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이름 없음◆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41:05씻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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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9:41:17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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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김소미 (7754924E+5) 2018. 8. 31. 오후 9:41:39선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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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9:42:56캡틴 어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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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위링샤오 (754292E+59) 2018. 8. 31. 오후 9:43:18아, 그래. 그 빠르게 달아나던 맨드레이크가 알람용이었나 보다. 그때의 경험이 있었으니 잎을 붙잡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들어올릴 자신이 없는데. 교수에게는 좀 미안한 생각이었지만 사실 그는 맨드레이크를 징그럽게 여기던 참이었다. 사람을 닮은 그 외형을 곱게 보기가 어려워서. 거기에 위험하기까지 한다니 그로서는 꺼릴 수밖에 없는 일이다. 풀에 대한 생각이 어떻든 간에 할 일은 해야 했지만서도. 그가 마음의 각오를 하고, 흙에 손을 넣어 맨드레이크의 몸을 들어 꺼내.....자..........
그의 표정이 형언할 수 없는 감정에 찌들렸다.
무슨 노래가 이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맨드레이크는 주작 사감의 알람만이 아니었나 보다. 맨드레이크를 든 팔이 덜덜 떨린 것은 분명히 기분 탓이 아니겠지. 그는 귀마개를 꾹 눌러 귀를 더욱 틀어막았다. 화분 안에 맨드레이크를 떨구듯이 집어넣자 그제서야 한숨이 나온다.
"노래는 비명보다 덜 위험합니까." -
976 선우주 (8257925E+5) 2018. 8. 31. 오후 9:43:38캡틴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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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9:44:24앗 선우주 어서오시고 캡틴도 다시 안녕이애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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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이름 없음◆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47:05~온실에서의 파뤼타임~
아비게일: Yo! 내 노래를 들ㅡ어!!!!(????
맨드레이크: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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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9:47: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실이 파티장이 됐ㅋㅋㅋㅋㅋㅋㅋ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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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혼종은 진화해요(???)◆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51:28' 그렇죠? 학기 시작 전에 고향에 갔었는데 거기서 직접 들었었답니다! 오, 좋은 질문이에요. 일단ㅡ 맞아요. 직접 가르쳤어요. '
아리에스의 질문에 아비게일 교수님은 빙긋 웃으며 대답하셨습니다. 아비게일 교수님은 혼혈이십니다. 그렇기에, 방학 때 주로 고향으로 가신다나봐요. 노래는 유x브에서 배웠다더군요.
' 아쉽게도 아직은 노랫소리만 따라해요. 회화가 가능하도록 교육 시키고 있답니다. '
소미의 질문에는 조금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대답하셨습니다. 여담이지만, 곤 선생님에게 간 맨드레이크는 레X벨X의 노래를 배웠다나요? 혼종은 더더욱 진화합니다! 아무렴요! 원래 생물이라는 것은 진화하는 법입니다!
' 으음... 그것은 아닐지도 몰라요. 실험을 해보려고 했는데, 위력은 여전한 것 같더라구요. '
무엇으로 실험했냐고요? 바로 앞에 계시는 교수님 본인을 대상으로 실험하셨답니다. 진짜 맨드레이크 덕후입니다. 그녀는 학생들이 모두 분갈이를 마친 것을 뿌듯한 표정으로 바라봤습니다.
' 고생했어요! 오늘 일은 여기까지니까, 돌아가서 푹 쉬어요! '
그리곤 중얼거리듯 ' 다음에는 다른 노래를 가르쳐볼까 ' 라고 말하셨습니다. 오, 왠지 두려워지는 순간이군요. 도와드리는 것은 이것으로 끝인 모양입니다. 기숙사로 돌아가서 푹 쉽시다!!
//오늘은 여기까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981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9:52:40교수님.....????직접....네..????????(동공지진) 이벤트 참여하신 분들 캡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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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김소미 (7754924E+5) 2018. 8. 31. 오후 9:54:20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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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9:55:02ㅋㅋㅋㅋㅋㅋ직접 실험까지 해보셨엌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참된 교육자의 자세(아니다
캡틴 수고하셨구 다들 수고하셨어요~ ʕ·͡ᴥ·ʔノ -
984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55:22>>981 그 내용대로입니다(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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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56:49다시 공지 드립니다!! 제가 내일 출근을.. 해오...(흐릿) 7시에 마치기는 하는데.. 그것이... 멀미에 시달리기 때문에 내일은 이벤트가 없습니다.. (,_, ) 아마 당분간은 토요일을 빼고 진행될 것 같아요. 금, 일 이렇게 이틀로... 거기다, 금요일 진행 시작 시간이 30분 정도 늦춰집니다..;ㅁ; 흑흑 미안해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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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9:57:08맙소사 교수......님........!(공포)
앗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3
위키에 쓰인.... 맨드레이크 빌런이라는 말을..... 이해했슴니다.....(흐릿.....) -
987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9:57:44몇 번 말씀 드렸듯 저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캡틴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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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선우주 (8257925E+5) 2018. 8. 31. 오후 9:58:32다들 수고하셨습니다!!(폭죽펑) 교수님의 열정이...!(코쓱)(끄덕)
>>985 괜찮습니다 캡틴8-8 무리하지만 마세요!! -
989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9:59:05아비게일.... 겨슷넴.......(흐으릿) 맨드레이크 빌...런.......(동공쌈바)
금요일은 음음 8시부터 체크군요! 공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괜찮아요 캡틴!!:▶ -
990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9:59:59그리고 무리하지 마세요 캡틴...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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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김소미 (7754924E+5) 2018. 8. 31. 오후 10:00:04공지 확인했습니다. 캡틴 괜찮으니 너무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되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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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선우주 (8257925E+5) 2018. 8. 31. 오후 10:00:25맨드레이크에개 가르칠 노래로 개인적으로는 요들송을 추천합니다 분명 멋질 거에요(????) 아니면 아쟁총각..큼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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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10:01:10않이 선ㅋㅋㅋㅋㅋㅋㅋ우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들송 괜찮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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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10:01:15확인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캡틴! ʕ·͡ᴥ·ʔ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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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10:01:32>>985 앗 알겠습니다...!!!! 캡틴 괜찮으니까 너무 무리하시진 마시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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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Zu8zCKp2XA (6752962E+5) 2018. 8. 31. 오후 10:01:39>>992 !!!=)
그리고 다들 고마워오..;ㅁ; -
997 링샤오주 (754292E+59) 2018. 8. 31. 오후 10:01:55>>992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니 사악하신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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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슬은주 (7166228E+6) 2018. 8. 31. 오후 10:02:22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공지 확인했어용 캡틴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ㅠㅠ.... 고생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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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샤카라주 (921218E+62) 2018. 8. 31. 오후 10:02:33>>996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캡틴...! 사....사탕 드실래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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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10:03:09앗! 터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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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아리에스주 (8388482E+5) 2018. 8. 31. 오후 10:03: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