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5103428>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리부트] 동화학원-di. 07. Q. 장르가 뭔가요? (1001)
카오스동서양판타지입니다(??)◆Zu8zCKp2XA
2018. 8. 24. 오후 6:36:58 - 2018. 8. 27. 오후 10: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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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카오스동서양판타지입니다(??)◆Zu8zCKp2XA (3337415E+5) 2018. 8. 24. 오후 6:36:58*해리포터 기반 스레입니다.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캡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절하게 답변해드립니다:)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지적이 있다면 둥글게 해요.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이벤트는 금~일 사흘간 진행되며, 7시부터 체크,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리부트 이전의 내용과 설정에 대한 언급은 참여자 인증 문제로 인해, 금합니다. 시트가 잘릴 수 있어요.
*동화학원 스레의 리부트 스레입니다.
*AT필드는 지양해야 할 것이 아닌, 금해야 하는 것입니다. 분쟁 또한 마찬가지이며, AT와 분쟁 관련으로 문제가 생길 시, 해당 문제가 되는 시트를 영구적으로 자르겠습니다.
*시트 재활용이 가능하나, 수정을 거쳐주세요:)
*일 주일간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이 주간 갱신이 없을 시 해당 시트를 자르겠습니다. 또한, 두 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동결이 되었을 경우에도 시트가 잘립니다:D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20-%20di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EofUCXp_qqdj9J7zuuL_yEGWWiBUXlO08rKp51XYP-8/edit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9623/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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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3:33:15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오타는.... 없는 거였습니다 잊어...주십시오.....(파사삭) -
2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3:34:37ㅋㅋㅋㅋㅋㅋㅋㅋㅋ않이 이번 스레 제목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잊겠습니다:▶ -
3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3:35:17와 7스레!
물만 되게 중국 지방 한국식으로 읽은거 같아용 -
4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3:37:04그리고 모두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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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3: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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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4:33:15다시 재갱입니다:3 미니이벤트 시작레스를 써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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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4:50:13어서오세요 캡틴!!!!!!!!!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 미니이벤트!!!!! :▷ -
8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4:51:59' 이번 추석에 방문하기 전에 어린 마법사들에게 변화를 줄까 해서 선물을 보낸다. 재밌는 시간들을 보내기 바란다. '
편지 한 통이 학원 본관에 도착했습니다. 교수들은 편지를 받고 어리둥절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무언가 딸려오는 것 없이 편지만 놓여져 있었으니까요.
' 오호라.... '
이 도 교장 선생님은 편지를 넘기다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곤 빙긋 웃으며 교수들을 돌아봤습니다.
' 전교생들이 이번 일 주일 정도 [여명]으로 다녀올 수 있게 해달라는군요 '
마법사들만 사는 마을, [여명]으로 1, 2학년도 특별히 다녀올 수 있다고 합니다. 신의 명령에 가까운 것이라나요.
소문은 빠르게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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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은 고즈넉한 시골 마을처럼 생겼습니다. 지붕이 빨간 [페퍼씨의 장난 가게]에는 온갖 장난을 칠 수 있는 장난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푸른색 지붕의 [기린 Beer]에는 교수들이 술을 마시곤 합니다.
달달한 냄새를 따라가보면, 과자로 만들어진 것 같은 2층 가게가 보입니다. [캔디의 캔디숍]입니다. 온갖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관광요소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단, 조금 위로 올라가다보면, 약간 높은 언덕 위에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가서는 안됩니다. 웬만한 마법사들은 그 곳으로 가는 걸 꺼려합니다.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학년에 구애 받지 않고 여명에서 일상을 돌릴 수 있습니다:D 추석 때 올 신의 선물이에요>:3 -
9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4:52:26저는 외식 다녀올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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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4:54:42오두막 가지 말라니까 더 가고 싶은거 몬주알죠 와 미니 이벤ㄴ트!! 갱신하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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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4:58:04미니 이벤트!!!!!오두막은 가지말라면 더 가고싶다는 것!!!!!!(야광봉)
캡틴 다녀오셔라!!!!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12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5:01:43핫 여명!!!!!!!!!!!(빾ㄲ)
잘 다녀오세요 캡틴!!!!!!!! 나중에 봐요!! :3 -
13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5:02:09샤카라주 링샤오주 어서와요~~~~ 여명!! 술집!!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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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5:04:06엗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술집은 모에요 음주는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사삭)
이레주 샤카라주 안녕이애오~!!
오두마악ㄱ!!!!!!!!! 오두막은 가도 되는 걸까요???? 막 오두막이 빼앰하고 샤우팅을 하는 곳일까요???(????절대아님ㅁ) -
15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5:05:40다들 안녕임미다!!:▶
술집은...다메다....... 야다요......
샤카라는...캔디의 캔디숍을 갈거야..백퍼야..간식사러갈거야(샤카라:(기뻐하는 무표정)) -
16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5:05: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들 있어서 안 돼요 감점과 벌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회
오두막은 괜찮지 않을까용 아니면 좀이따 캡틴 오셨을 때 물어봐도 되고! 오두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마법사 세계 최고의 호러 스팟인 거 아닐까요 무당들의 핫플레이스 -
17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5:11:18>>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네 그렇습니다 점수를 최강으로 깎일 수 있는 수단밖에 안될 것 같아요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 듣고보니 그럴듯한데 갈 수 있으면 재밌겠네요!!!! :3 -
18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5:19:04단거에 환장하는 아이라서.....(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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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5:22:49>>18 솔직히 샤카라 캔디의 캔디숍 VIP 먹었죠
다들 여명에 있으면 뭐하고 놀까요 이레는 관광 요소가 많다니까 카페 있으면 아메리카노 시켜놓고 주구장창 있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간격으로 시켜서 피에서 아메리카노 흐를 거 같고 -
20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5:24:43말했다시피 여명에 있는동안... 캔디의 캔디숍 VIP먹을 기세의 니샤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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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5:28:06어....링샤오 얘는........ (밖에 나가서 놀 체력 안됨)(단 거 못먹음)(장난감도 관심 없음)
..............아니 세상에 절망적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숙소 근처에서만 놀 것 같다(망-함) -
22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5:32:15링샤오랑 이레 왜그래요 증말....(파사삭ㄱ
링샤오 엄청나게 절망적이다..누가 한약 지어줬으면... -
23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5:35:05이레는... 하는 것 없이 카페에서 핸드폰이나 만지며 에어컨 바람 쐬는 게 최고 낙인 사람이라(이때 말걸면 싫어함)...
링샤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이 가여워할거 같아요 저렇게 연약한 사람이 살고 있다니... -
24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5:37:25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잠을 좀 자버렸네요-
여명...학칙 어기는 이들(특히 음주) 잡아내서 감점감점감점해즐걸요?(농담)
아마도 캔디숍이나, 장난감 가게나..
으으.. 그치만 오두막도 가보고 싶고! -
25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5:38:14개인적으로 오두막도 가보기 싶은데 오두막이 언덕 위에 있다는 걸 보고 빠르게 포기했습ㅂ니다...
경사로를 올라가면..... 백퍼 죽어......(링샤오: 정답.(끄덕))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약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조만간 한약맨 될 것 같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래도 본인은 나름 만족하고 있슴니다 일단 체질이 본 성격에 꽤 많이 영향을 주긴 했는데요 성격적으로도 뭘 하든 그냥저냥 시큰둥한 타입이라서.... ^ㅁ^
>>23 ㅋㅋㅋㅋㅋㅋㅋㅋ이레 아메리카노맨 되면 안됩니다 건강에 안 좋아.....(파스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주작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5:38:34링샤오는..감점으로 움직이면...(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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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5:41:05미미주 어서오세요!!!!!!! 피곤하셨나요....!
헉 맞다 여명에서도 감점은 할 수 있는 거였어요(벌떡)(??????) -
28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5:42:47미미주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진짜 감점파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생각없이 마셔대다가 하루에 8샷 마신 이후로는 더 이상 무리해서 마시지는 않습니다... 꿩강해서 버텼지만 다음 날 속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링샤오 배정식 때 선택하지는 않아도 엄청 동정할 거 같잖아요 아니 어떡해... 너무 연약하다... 내가 한 번 치면 날아가는 거 아니야..? -
29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5:43:31미미주 어서오세요:▶
>>25 시큰둥하다니 그거 슬프잖아요.... 링링아 한약먹고 건강하자(??????) -
30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5:50:35다들 안녕하세요!
시큰둥.. 반짝반짝한..
후후. 감점으로 움직입시다! 인 겁니까..? -
31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5:51:24>>28 속도 속인데 자주 그러면 심장건강도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ㅜㅠㅠㅠ
ㅋㅋㅋㅋㅋㅋ배정식ㅋㅋㅋㅋㅋ 주작님 딱 보고 바로 포기하셨을 것 같아요....그런데 주작님이 치면 누구든지 날아다니는 통구이가 되지 않을까요?? 짱 큰 파이어버드.....(???)
>>29 엗 아뇨 그냥 성격이 그런 것일 뿐입니다....!!! ^q^
그리고 약은..... 많이 먹고 있으니까 약을 먹는다는 미션은 완수했어요 걱정마십셔!!!! >:3(???) -
32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5:52:32세상에......88 링링아..... 백호 기숙사 대표 병약맨(?????)
않이 그보다 감점하려고 움직이는 링샤오를 볼수 있나요???? -
33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5:54:00>>30 사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일상 하다보면 감점이든 뭐든 행동의 이유가 생기겠죠..!!!!! >:3
미미는 반짝반짝한 쪽인가요!!!! -
34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5:55:34176.8cm 의 키로 캔디숍을 누비는 니샤카라(19세. 백호)(?????)나열해놓으니까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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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5:56:36그렇게 보이지요! 디폴트는 반짝반짝입니다. 외모부터가 반짝반짝 화려한 느낌이니까요.
다만 옥의 티라면 눈이 반짝이이긴 하지만 죽어있다라는 거..? 다른 게 다 생동감 넘쳐서 커버가 되긴 하지만요? -
36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5:57:19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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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6:00:03?? 생각은 동기라고 생각했는데 손은 이유라고 쓴 현상이 어째서 발생했는가.....()
>>3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글쎄요 돌아다니는 걸 좀 힘들어해서 평소에도 사고가 많은 장소는 시간 날 때 한번쯤 돌아보기만 하는 정도로 순찰하는데요
여명에서까지는 안 그럴 것 같아요 쉬러 온 건데 죽을 수는 없으니까......()
>>34 엥 어째서죠 평범한 니샤카라일 뿐인데(코쓱) -
38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6:01:50>>35 반짝반짝!!!!!!!(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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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6:02: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저도 나열해놓고 그냥 니샤카라구나 싶었슘다:▶ 그리고 링샤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을 수는 없ㅋㅋㅋㅋㅋ다니....(눈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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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6:14:19커미션.. 격렬하게 넣고싶다.. 텅장이 될 위기라서 알바자리를 구해야 넣을 수 있겠지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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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6:18:52>>39맞슴니다 니샤카라 귀여운걸!!!!! :3
예에 휴일 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좋은 휴식 방법이니까요!!!!!(코쓱)
>>40 헉ㄱ 커미션..... 넣게된다면 꼭꼭 말씀해주세요 저는 감격해서 오열하는 짤 준비하고 있을게요.....(눈물.......) -
42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6:21:25>>40 제가 격하게 기다리고 있겠슴미다. 넣게 되면 꼭꼭 말씀해주시길...
>>41 세상에 니샤카라가 귀엽다구요....?(흐려짐) -
43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6:24:14사실 커미션 말만 들었지 넣는 걸 생각하는 건 처음이라.. 언젠가 넣으면 꼭 말씀드리겠슴다..
사실 열심히 그림실력을 키우는 것도 좋겠지만 제 손으로는 안되는 거라... -
44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6: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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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6:28:00어엌ㅋㅋㅋㅋㅋㅋ이레주도....(흐으릿)
에에잇!!!!전부다 귀엽고 멋쁜이들입니디!!!^ㅁ^ -
46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6:33:53집에 왔습니다:3 자 잠시 환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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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6:34:48캡틴 어서오세요! 넵:3 환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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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6:35:27이레주도 그렇고.. 다들 귀엽고 멋쁜이들입니자.. 어서와요 캡! 아니 어떻게 저희집 공기사정을 아셨지..(생선굽는 냄새가 아디서 들어와서 환기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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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6:44:28오두막에는 웬만하면 안 가는 게 좋아요:3
유령도 없고 사는 사람도 없는데 비명소리가 들려서 유명한 집이에요:D
덧붙여서 카페가 있기는 한테 음료가 보통이 아닙니다...(._. -
50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6:47:51저는 쉬고 올게요...(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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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6:55:41호러메이즈????(아님)
음료가 대체 어떻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넵! 알겠습니다 캡틴 푹 쉬고 오셔요:▶ -
52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6:57:20다녀오세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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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7:35:57갱신과 함께 일상을 구해봅니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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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7:40:20어서와요 율주! 아아.. 지금 하는 것들 때문에 일상은 힘들다는 게 아쉽네요..(슬픔)
멋쁜 율이랑도 일상 채곤데! -
55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7:41:05>>53 괜찮으시면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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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7:41:39핫.....!!! 율이랑 일상!!!!!(손번쩍)(???) 마침 집안일 다 끝났습니다!
율주 어소사!!! -
57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7:42:23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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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7:42:37다들 어서오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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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7:43:05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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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7:43:33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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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선우주 (7096262E+5) 2018. 8. 25. 오후 7:43:49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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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7:53:20선우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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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7:53:43선우주 어서오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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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8:00:47핫 늦었지만 다들 어소시구....두 분이 괜찮으시다면 저는 3인 일상도 괜찮다고 생각해욥..!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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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01:403인 일상..... (끌림)(대체???) 저는 이레주가 괜찮으면 다이죠부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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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8:03:05앗 저도 괜찮습니다! 다이스로 선레 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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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소미주 (4729412E+5) 2018. 8. 25. 오후 8:04:41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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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05:04율주도 오케이시면 다이스로 정하는게 좋을 것 같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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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05:18소미주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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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8:05:34핫, 그럽시다! >:3
.dice 1 3. = 1
1. 다리길이 이메다(?)
2. 7일은 옛말로 이레
3. 샤카샤카 >:3 -
71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8:06:23........저군요. 원하는 상황 있으ㅅ신가요...? 막 겨슷넴들을 피해 구석자리에서 일탈을 한다 해도(?) 좋습니다(캡틴: 나는 안 좋아요)
소미주 어소사! >:3 -
72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06:27샤카샤카 진심ㅋㅋㅋㅋㅋ쉐킷쉐킷이냐구요 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길이 이메다에 7일은 옛말로 이레 뭐에오 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3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07:19>>71 겨슷님!!!! 여기 학생대표가 일탈 하려고해요!!!!!!!!!(이르기)(???)
저는 아무곳이나 상관없슴미다! -
74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8:07:51소미주 어서오세요~~~~
아니 몰래 일탈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가장 최악인 답이지만 정말 어디든 맞춰드릴 수 있습니다... -
75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8:08:03>>73 갸아악 겨슷넴 제가 저걸로 일상하면 모범이 되어야 할 6학년 학생대표가 일탈을 하는거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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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8:09:02마침 주작 제외 세 기숙사가 모였으니 점수는 사이 좋게 깎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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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8:09:25(3인일상을 무척이나 흥미롭게 관전할 미미주)(와삭와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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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8:09:35진짜 저걸ㄹ로 할ㄲ까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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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10:01놀랍게도 학생대표는 다리 길이 이메다의 율이 뿐......(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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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8:10:37안...대...6학년과 학생대표가...일탈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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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11:04야메다요....히도이yo.....
평범하게해요...샤카라 아는 사이(혐관포함)에 두명이나 학생대표란말이에요.... -
82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8:11:14미미: 와아아아 일탈이시네요...(흥미롭)
미미주: 농담인 거 아시죠..? -
83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8:11:45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안 계시는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전빵으로 그 음료 특이하다는 카페도 괜찮습니다
근데 둘 다 검정장발이라 이레 있으면 엄청 튀는 거 아니에요? 술집에서 머리색 보고 와 쟨 3m 전에서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우리 학교 학생이네 할 거 같아요 -
84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8:12:20그럼 다갓에 맡겨봅시다! 대신 굴려주실분..! 저는 뭘 해도 다갓이 안따라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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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13:26...........율이는 백퍼로 눈에띄고 (장신)니샤카라는.....(문신+귀걸이) 어흑 마이깟!!!!!
평범하게 합시다 날씨도 서늘한데 카페 어떠쉴???? -
86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17:05.dice 1 2. = 2
1.일탈을 하자.
2.학생답게 하쟈!! -
87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17:27>>86 :▶ (햅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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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8:18:07핫 그렇다면 선레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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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19:11부탁드립니다 율주!!!그럼 두번째 순서를...
.dice 1 2. = 1
7일은 이레라고해요.
쉐킷.....아니 샤카샤카..않이.. -
90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19:39율-이레-샤카라 순으로 레스 쓰면 될거 같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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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8:20:21네! 선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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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8:21:29흥미진진하네요! 학생답게..
...근데 주작이라고 해봐야 둘 뿐이라..(흐려짐)(사실 현무도 그다지 많지는 않다 카더라) -
93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22:30청룡과 백호가 4:4로 숫자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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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8:27:56현무랑 주작이랑 현재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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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34:36핫... 세상에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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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소미주 (4729412E+5) 2018. 8. 25. 오후 8:36:14저도 일상 구해보려고 하는데... 돌리실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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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36:42저는 3인 일상이여서 죄송함미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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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8:38:30저어는 지금 일상은 불가능해서요.. 소미랑도 돌리면 재미있을 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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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천율 (3323065E+5) 2018. 8. 25. 오후 8:44:07여명은 고즈넉한 시골과도 같았다. 3학년때 여명에 온 직후 캔디의 캔디숍에서 용돈의 일부를 탈탈 털리곤 했었지. 너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러고보니 그땐 제대로 있지 못했던가? 캔디숍에만 박혀있었던 것으로 기억했다.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던 너는 이내 한 카페를 발견했다. 사람들이 적잖이 있는 편이었다.
학생의 신분을 가지고 카페를 가본 적이 있었나. 어릴땐 누이를 쫄래쫄래 따라간 기억이 있었으나 학생의 신분을 가지고 가는 건 없었을테다. 들어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두루마기의 옷깃을 제대로 여민 너는 문을 열며 허리를 굽혀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왜 하필 허리를 굽혔냐고 묻는다면, 글쎄다. 네 키가 보통이 아니잖니.
머리를 박을 뻔 했었지? 우습게도.
카페 안에 들어선 너는 무언가 심상찮음을 느꼈지. 예를 들어 이제서야 본 테이블 위의 정체불명의 무언가나, 자신을 바라보고 너도 한 번 당해봐라. 라는듯한 청룡 학생의 미소나....
차마 나갈수도 없는 노릇이었기에. 너는 골머리를 앓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일단 자리가 넘쳐나는 듯 싶으니 합석을 해야할 자리를 찾아보는 것이 좋겠지. -
100 천율 (3323065E+5) 2018. 8. 25. 오후 8:45:28쳇 소미주가 일상 구하는 걸 봤더라면 4기숙사 지옥파티로 술집 투어를 가는건데..(이레주, 샤카라주: 대체 왜그래요)
저어도...3인 일상이라서요...8ㅁ8... -
101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46:22율주 대체 왜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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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47:35아니 술집 투어 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율주 떽!!!!!!! 겨슷님!!!!!!!(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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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54:11카페 안은 대체 무슨 음료가 있는거에요...시상에........(동공팝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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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8:57:06샤카라주 샤카라도 카페 안으로 들어온 걸로 먼저 써도 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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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8:57:354기숙사 지옥의 술집투어..(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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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8:58:30>>104 핫 넵!!괜찮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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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윤이레 - 피해자들 (1819799E+6) 2018. 8. 25. 오후 9:00:41하루종일 기숙사에 틀어 박혀 있으려니 몸에 욕창이 생길 것 같았다. 마침 여명을 갈 수 있다기에 나온 거다. …다른 곳도 아니고, 굳이 여명에 있는 카페를 온 건 내 실수다. 마법사들은 사고 방식이 평균적인 사람과 틀리다는 것을 고려해야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다른 게 아니라 틀려 먹었다는 거다. 어떻게 카페에 아메리카노가 없어. 아니, 없는 건 이해할 수 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사람이 마실 게 아니었다. 음료 가격을 자릿값 정도로 생각하기로 했다. 창가쪽 4인석을 차지 했으니 손해 보는 건 아니다. …그렇게 믿는다.
펼쳐둔 책은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책을 넘기다가 종이에 피부를 베이기까지 했다. 책을 덮고 카페에 있는 피해자들을 확인했다. 다들 입맛이 특이한건지, 나와 같은 피해자들인지는 몰라도 손님이 꽤 있었다. 지금 카페 안에 들어선 것 같은 남학생도 있었고. 무례인걸 알면서도 무심코 테이블 위에 찻잔과 남학생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봤다. 설상가상으로 여학생도 들어왔는데, 둘 다 이름은 몰라도 낯이 익은 걸 보니 같은 학교인 것 같았다.
시선이 너무 노골적이었다. 눈이 마주칠 것 같아 그냥 작정하고 웃었다. 동정과 너도 당해보라는 심정이 섞인 얼굴이었다. 하하. -
108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9:02:01....(이레가 청룡이였다는 걸 잊었다)(동공팝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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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윤이레 - 피해자들 (1819799E+6) 2018. 8. 25. 오후 9:02:52율주가 노리신건지 아닌건지는 몰라서 멋대로 처리했습니다(ㅋㅋ)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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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9:03:12....이레가 청룡이었지 맞ㄷ다....(동공지진)
엑스트라로 넣었ㄴ는데 알고보니 이레가..이레가 웃은거였ㅇ어...(율: 꺄아아악) -
111 윤이레 - 피해자들 (1819799E+6) 2018. 8. 25. 오후 9:05:16윤이레 : (와 피해자들 또 나왔네) (말해줄까) (쟤네도 당해보라지 뭐ㅎ)
글었습니다 허구언날 싸움질을 해 주작 같아도 청룡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2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9:09:18그러고보니 율이는 마시는 걸 꺼렸었지요. (동공지진)
율: 한국 정부에서 알려준 방법이라오. 쓸데없는 곳에 돈 쓰기.
율주: 그러다 내가 잡혀가
율: 하하.
율주: ..개구리 초콜릿 쇼트케이크 어때.
율: (웃음기 사라짐)(정색) -
113 니샤카라 - 다리길이 이메다 율이와 무서운 청룡인 이레 (939844E+59) 2018. 8. 25. 오후 9:11:01캔디의 캔디숍. 니샤카라는 여명에서도 그곳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처음 여명에 왔을 때에는 거의 이곳에서 상주하다시피했고 그 다음 학년에도, 다다음 학년에도. 니샤카라의 캔디숍 쇼핑은 지칠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6학년이 되어서야 니샤카라는 죽치고 쇼핑을 하는 게 아니라 적당한 간식거리를 사들고 빠져나올 정도의 노련함을 보였지만 역시나 잊지 않고 캔디숍을 들렀다가 카페에 들어섰다.
학원 내가 아니였기에 교복을 입을 필요는 없었으니 니샤카라의 모습은 어김없이 머글 사회에서 살아가는 그 나잇대의 아이들이 입을 법한 후드 집업과 청바지, 티셔츠 차림으로 간식거리를 두둑하게 챙긴 채 들어서다가 익숙한 얼굴의 두명을 발견했다.
아니, 익숙하다기보다는 니샤카라의 눈에 낯익은 것 뿐이지만. 니샤카라는 자리를 찾는 남학생을 지나쳐서 테이블 위의 정체모를 음료수를 무시하고 걸어가다가 노골적인 시선을 던지는 여학생까지.
세상에. 이렇게 보니 생가보다 낯익은 얼굴들이 많았다.
"미안하지만 그대야. 자리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것 같은데 혹시 합석이 가능할까."
친절한 미소를 언뜻 짓고 니샤카라는 어조가 단조로운 목소리로 노골적인 시선을 건네는 여학생을 향해 물음이 아닌 것 같은 물음을 던졌다. -
114 이레주 (0345711E+6) 2018. 8. 25. 오후 9:11:11ㅇㅏ 그러고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씻으러 다녀오겠습니다! -
115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9:11:46카페의 인기+잘 팔리는 메뉴:3
1. 두꺼비 민트 샤벳: 먹으면 두꺼비 처럼 뛰어다니는 민트 맛 샤베트
2. 봉봉 티: 마시면 입 안에서 폭발합니다
3. 시큼한 산성 음료: 마시면 혀에서 구멍이 나는 음료. 굉장히 심. 매우 심.
4. 피 맛 음료: 말 그대로 피 맛이 나는 음료. 혈액형 별로 판매됩니다.미셸 교수가 제일 좋아합니다
5. 피징 위즈비: 달콤하면서 빨아먹는 동안 몸이 공중에 뜨는 그 음식 맞습니다:D
6. 호박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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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9:12:11두통이 있지만 다녀왔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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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9:12:49나메칸은 신경쓰지마셔라^ㅁ^(율주,이레주:거기서요 샤카라주)
않이 근데 율이 뭐 마시는거 꺼리는데....이레도.....오마이깟 -
118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9:13:33핫 캡틴 어서오시구....(동공 핵강진)
막 케이ㅣ크 종류같은건 없을까요...':3..? ㅇ아니 세상에 잠시만 저걸 먹었다간..
율: ....(아 저래서 너도 당해봐라 한거구나) -
119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9:14:11캡틴 어소사!!!괜찮으세요....?
이레주 다녀와요!
>>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료들이...카오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0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9:14:30어서와요 캡! 오오. 굉장한 음료들이야..
미미주 취향은 시큼한 산성 음료겠군요!
미미: 피 맛 음료 맛있겠네요. 바디바바디바나. 봄베이 블러드, RH null도 있나요?(농담) -
121 하선주 (8026859E+5) 2018. 8. 25. 오후 9:14:47속보: 하선주 기숙사 방 인터넷 연결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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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9:16:01어서와요 하선주..는 인터넷 연결이..(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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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하선주 (8026859E+5) 2018. 8. 25. 오후 9: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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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9:17:51케이크... 있습니다!>:3
1. 락케이크: 돌처럼 매우 딱딱해서 웬만하면 거인이나 트롤이 좋아하는 케이크.
2. 폭발하는 봉봉: 평범한 케이크 처럼 생겼지만 먹으면 입 안에서 폭발합니다.
3. 환청 케이크: 갖가지 솜사탕 맛이 나는 굉장히 가벼운 케이크. 먹으면 붕 뜹니다.
4. 감초 케이크: 감초 맛이 나는 케이크 이긴 하나, 굉장히 사납고 이빨도 있어서 사람을 뭅니다. 핫하! 강한 자만이 먹을 수 있는 케이크다!!(매우 나쁨)
5. 키슈
6. 생과일 타르트 -
125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9:18:27하선주 어서와요! 아앗.. 아아앗..
>>120 모든 혈액형이 있으니까요:3 당연히 있답니다:3 -
126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9:19:17핫 그렇다면...
4번 도전합니다.(??????)
하선주 어서오세요! -
127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9:19:32그래서 제가 카페 음료는 평범하지 않다고 말했던 것이랍니다:3c
마시면 폭발하고 혀에 구멍이 나는 음료가 평범한 것은 아니니...(먼산) -
128 ◆Zu8zCKp2XA (313777E+54) 2018. 8. 25. 오후 9:20:46여전히 두통이 있네요...
분명 급하게 먹은 것도 과식한 것도 아닌데 왜 체기가 내려가지 않는가...(주르륵) 쉬러 갈게요...(,_,
답레가 늦어져서 미안해요 링샤오주..;ㅁ; -
129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9:23:37캡틴 푹 쉬셔요..88 하선주도..멘탈..멘..멘탈..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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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9:28:17푹 쉬세요 캡.. 하선주의 헛산기분...아닐거에오...
아아.. 4번 케이크.. 미미는 간악하게도 패버릴검다..
미미:(생글생글) -
131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9:29:19앗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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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하선주 (8026859E+5) 2018. 8. 25. 오후 9:31:31눈물나는 의미에서 캐릭터 설정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한꺼번에 화장 지우고 나서 올릴 예정입니다. 사실 저는 지금 약간 현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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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9:31:39캡틴 푹 쉬시구 하선주 어소시구.....ㅇㅓ..어... 힘내세오.....8ㅁ8
평범하게 샤카라는 사온 간식을 먹겠습니다!!!(????) -
134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9:33:16이레는 아무것도 모르고 피맛 음료를 시켰습니다. 옆에 있던 아는 학생이 추천해줬다가 *을 먹은 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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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소미주 (4729412E+5) 2018. 8. 25. 오후 9:34:08갸아악 다시 갱신함니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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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하선주 (8026859E+5) 2018. 8. 25. 오후 9:35:14>>132 레스에 앵커로 질문해주시면 한꺼번에 답변 드리러....가겠습니다....(ㅠㅠ) 진짜 씻으러 다녀오겠습니다. 정말이지 눈물이 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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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하선주 (8026859E+5) 2018. 8. 25. 오후 9:35:39캡틴 푹 쉬시고 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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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9:36:02이레ㅋㅋㅋㅋ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니샤카라는 모르겠네요..애는..... 피징 위즈비인데.... -
139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9:36:29소미주 어서오시고 하선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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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9:36:40소미주 어서오세요! 하선주는 다녀오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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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9:36:47소미주 어서와요~~~~
>>132
Q. 당신의 신념은 무엇입니까?
Q. 왜 그런 신념을 가지게 되었습니까?
Q. 그것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킬 수 있습니까?
Q. 그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습니까?
Q.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Q. 왜 소중합니까?
Q. 이것들을 위한 죽음이 두렵습니까?
를 가져와봤습니다 다녀오세요! -
142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9:39:07>>141 시상에 질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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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율 - 카페 카오스 피해자 모임 (3323065E+5) 2018. 8. 25. 오후 9:41:42맙소사.
작정하고 웃는 모습에 안색이 새파래진다. 황급히 고개를 돌려 메뉴판을 바라보니 네 머리가 순간 새하얘지던가. 제 자신이 아무리 순혈 마법사라 해도 그 특유의 정신나간 센스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겠지. 아무렴. 뒤로 물러나 문을 열고 나가고 싶지만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피하고 싶을 것이고. 너는 눈을 감는다. 하, 옅은 한숨과 함께 나갈 수 없음을 깨달은 너는 그렇게 주문을 하고 거스름돈을 받은 뒤 주문한 케이크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자리를 찾았더란다.
그리하여 너는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 미소를 지은 청룡 학생 앞에 서게 되었지. 네 입가에 걸린 야살스러운 미소는 어딘가 썼다. 해탈이라고 봐도 무방할테다. 오도가도 못하니 결국 받아들인게다.
".....합석해도 괜찮겠소이까?"
아, 이제보니 낯익은 얼굴인가. 이름은 모르지만 학교에서 아주 가끔 스쳐가다 보았던가. 네 눈이 옅게 휘었다.
// (두 번 날림)(해탈)(아무말) -
144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9:44:48율주 날리셨.....(흐릿)(토닥)
근데 샤카라, 윤이 둘다 이레한테 합석 신청 무엇.....? -
145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9:46: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 거 같아서 미리 4인석을 잡아두었습니다 다른 기숙사에 친구 만들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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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9:48:11율이는 도움이 되지만 샤카라는 도움 1도 안됩니다(??????) 친ㅋㅋㅋㅋ구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다른 기숙사에 친구 생기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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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9:49:05야호 다른 기숙사 친구~~~!!!!!!! 아니 율이는 비올때 피뢰침으로만 사용ㅇ이 가능한골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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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9:50:26않이 율주 왜그러세요 세상 예쁜 이레랑 세상 멋쁜 율인걸요!!!!!!!!
는....샤카라...어.....어.......(사용할곳이 없다) -
149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9:52:03이레... 싸움을 잘합니다... 그 외에 쓸모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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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166cm(빨간머리) - 197cm(율), 176cm(샤카라) (1819799E+6) 2018. 8. 25. 오후 9:57:43웃는 걸 발견했는지 남학생의 안색이 새파래졌다. 조금 전, 주문할 때 같은 기숙사 학생에게 피 맛 음료로 겪은 인류에 대한 배신감을 이렇게 해소했다. 혀에 구멍을 뚫고 있길래 피어싱을 뺀 것이라고 착각했었지. 잠깐의 즐거움 뒤에 다가온 건 합석을 부탁하는 두 명의 학생이다. 주위를 둘러보니 4인석은 못해도 세 명이 앉아 있었고, 2인석 역시 마찬가지였다. 사람을 물려고 드는 케이크가 유독 잘 보였다. 4인석을 혼자서 차지하고 있으니 두 명이 온 것도 이해가 갔다. 보통이라면 거절했겠지만…
"두 명 다 괜찮다면 나는 상관 없는데."
피해자들에게 베푸는 작은 동정심과 호의였다. 둘 다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것도 컸다. 50대의 중년 남성이 자리가 없다고 하면 그게 내 알 바는 아니지 않는가. 테이블 정 가운데에 위치한 음료를 옆으로 치웠다. 문제의 피 맛 음료(B형)는 한 모금도 채 줄어들지 않았다. -
151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10:00:02율: 합석해도 되겠소이까아야.
감초 케이크: 으르랑.....캉캉!!
율: (고통) -
152 니샤카라 - 아니 쟤는 왜케 큰거야 율, 빨강머리 앤 이레 (939844E+59) 2018. 8. 25. 오후 10:08:07니샤카라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앞에 서있던 남학생도 여학생을 향해 합석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고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은 채 주머니에 양손을 찔러넣고 혼란스러움이 그득한 카페 안을 둘러봤다. 시킨 이를 물려고 드는 케이크라던가. 딱딱한지 케이크와 싸우고 있는 학생이라던가. 그 모습을 보며 피식 웃었지. 그래. 아무려면 여기에서까지 권태로운 무표정을 유지할 필요는 없었다. 곧 그마저 부질없이 사라졌지만.
여학생쪽에서 상관없다는 말이 들려왔고 니샤카라는 이내 자신보다 머리하나는 더 커보이는남학생을 향해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옅은 백금색 눈동자를 돌렸다.
"그대도 괜찮아."
단조로운 높낮이로 물음형인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의문이 들게하는 억양으로 묻고는 니샤카라가 대답을 기다렸다. 남학생측에서도 긍정의 대답이 들려온다면 니샤카라는 그때쯤해서 사온 간식거리를 여학생에게 부득이하게 맡아달라고 요청하고 주문을 하러 가면 될 것이다.
퍼징 위즈비하고 생과일 타르트. 퍼징 위즈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그 조합을 고른 건 니샤카라의 취향이다. 지독하게 달디 단 것들을 좋아하는, 어찌보면 끔찍한 취향.
"그대들 모두 괜찮다면 잠시 여기에 있는 그대에게 짐을 좀 맡겨두고 주문을 할 생각이거든."
니샤카라는 테이블에 앉아있는 여학생을 향해 고갯짓을 해보이며 단조롭게 중얼거렸다. -
153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10:08:52율이 물렸.....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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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10:17:36어쩌다 술집보다 더 혼란스러운 카페가 됐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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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10:22:18일단 메뉴들이 혼파망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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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10:24:07제일 정상적인게 마지막에 있어서 웬만하면 다 지나쳐버릴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쩡한 메뉴를 고른 친구를 보며 배신감을 느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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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10:26:09어엌ㅋㅋㅋㅋㅋ그럼 이레는 멀쩡한 메뉴를 고른.... 샤카라를 향해 배신감을 느끼겠네요.
맞아오.. 이런건 나중에 고르는게 이득(!!) -
158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10: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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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10: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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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10:42:46링샤오주 어서오세요:▶ (붙혀드림)(?????)
전 그림을 그리는 분들이 그냥 부러워요...후후.. -
161 율 - 피의 블러드 이레, 붕붕 날아다니는 니샤카라 (3323065E+5) 2018. 8. 25. 오후 10:43:18으르릉, 이를 드러내며 자신을 향해 이를 딱딱대는 접시 위의 감초 케이크는 세모난 조각으로 잘려있었기에 더욱 날선 인상을 주었더란다. 손가락을 물릴 위기에 처했지만 그건 뒤로하고. 허락이 들어오자 너는 안도하듯 옅은 한숨을 쉬었지. 옆의 여학생의 어조는 과연 어떤 뜻일지 의문이 들게 하였으나 동의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여 보였더라지. 괜찮소이다. 라고 하였던가? 그래, 그랬을것이다.
"......아야."
물론 긍정의 뜻을 내보인 직후 손가락을 물렸지만. 그럼에도 접시를 떨어트리거나 접시로 시선을 절대 내리지 아니하는 것이 용할 지경이다. 주문을 한다는 말에 잠시 붉은 머리의 여학생을 바라본 너는 조용히 감초 케이크를 테이블 한 구석에 두었다. 아마 거기에 앉을 생각이었겠지.
"...아."
내려놓자마자 또 물렸다. 너는 드물게 표정을 구겼고, 겨우 포크로 밀어내며 붉은 머리의 여학생에게 감사인사를 전하였더라지.
"...감사하오."
으르릉. 유달리 호전적인 감초 케이크는 무시해야겠다만. -
162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10:43:29어서와요 링샤오주! 그림 그리시는 분이 부럽습니다..(>>160에 극렬히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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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10:44:50......시상에... 진짜 물렸엌ㅋㅋㅋ율아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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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10:46:29그리고 나메칸이 진화함미다..... 오갓...주여. 전 창의적이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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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10:47:33허억 링링이 귀여워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맞아요 컴그림...힘들죠...':3c..
링샤오주 어소사! -
166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10:51:50>>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넵 안년ㅇ하세요 모두!!!!!! :3
정주행을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돈의 카페잖아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터짐)
그리고 캡틴 괜찮으니까 푹 쉬시고 오십셔!!!! >:▷ -
167 이레주 (1819799E+6) 2018. 8. 25. 오후 10: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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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10:54:24않이 이레주 날리셨다니....(토닥)
헙 이레 짱 예쁘고...다들 멋쁜이들입니다!!! -
169 율무차 ◆tt8iCvOr6o (3323065E+5) 2018. 8. 25. 오후 10:58:50헉 이레주..(도담도담)
핫 이레 넘 이뻐요...!! 맞아 다 멋쁜이야!! -
170 미미주 (1687175E+5) 2018. 8. 25. 오후 11:01:09이레주... 다들 멋쁜이지요.. 엄청 멋쁜이..
목떡 찾으려 했으나 유튜브의 마성이 절 함락시켰ㅇ.. -
171 링샤오주 (348974E+58) 2018. 8. 25. 오후 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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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11:03:54목떡에 기본테마에 파트 2 테마까지 넣어놓았지요.
미미주의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유튜브 마성이에요... -
173 7일 - 이메다, 당분맨 (1819799E+6) 2018. 8. 25. 오후 11:07:48"짐은 두고 가면 맡아 줄게."
대답하고 습관처럼 빨대를 씹었다. 짐 맡아주는거야 일도 아니다. 주문이라는 말에 2m 남학생이 쳐다본 것 같지만 대놓고 웃은 전적이 있어 굳이 말을 붙이지 않았다. 아, 빨대에서 피 맛 나. 피 맛 진짜 미친 거 아닌가……. 주인이 뱀파이어라는 가설을 세워봤지만 사람을 무는 케이크에 증명도 하지 못하고 깨졌다.
"하필… 여기에 와서. 고생이 많네. 밴드라도 줄까?"
손가락에 붙이고 남은 뽀*로 밴드를 팔랑거리며 흔들었다. 분홍색 루*가 그려져 있었다. 마법 주문 한 번 외우면 나을 상처였지만 안타깝게도 오늘은 지팡이를 들고 나오지 않았다. 책을 들고 나오면 지팡이를 잊어버리는 한정된 기억력이었다. 생각난 김에 책도 창가 편으로 치웠다.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이 적힌 표지를 엎어 뒷면만 보인다.
그러고보니 이름도 안 물어봤네.
한 명이 주문을 하러 간다고 했으니 돌아오면 물어봐야겠다. 몹시 으르렁거리는 감초 케이크가 더 피해자를 낼 것 같다. -
174 7일 - 이메다, 당분맨 (1819799E+6) 2018. 8. 25. 오후 11:12:38자주 생각을 합니다 여기 입학 기준 마법사 아니고 얼굴인 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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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니샤카라 - 카오스의 시작입니다 사실 더이상 창의력이 딸려요 살려줘 (939844E+59) 2018. 8. 25. 오후 11:24:52감초 케이크에 물리기라도 했는지 키가 2m쯤 되서 혹시나 거인 혼혈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남학생의 모습에 니샤카라는 저런 하고 단조롭게 말을 하고는 남학생은 물론 맡아두려고 라는 뉘앙스의 제 말에 선선히 답하는 여학생의 반응에 들고 있던 짐을 여학생에게 내밀어주고는 니샤카라가 이미 머릿속으로 정한 메뉴를 좌르륵 읊었다. 퍼징 위즈비와 생과일 타르트.
예쁘게 장식된 타르트와 퍼징 위즈비를 들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남학생의 옆이 아닌 여학생의 옆자리에 앉은 니샤카라가 마침 다시금 물린 남학생의 모습을 발견한다.
"짐 맡아줘서 고마워. 이제 줘도 돼. 그대야."
니샤카라는 붉은 머리카락의 여학생을 바라보며 중얼거리고는 여학생이 보던 책이 창가로 올려지는 것을 바라봤다. 물론 곧 권태로운 무표정으로 시선을 돌린 뒤 자리에 앉아서 꽤 반듯하게 허리를 곧게 세우더니 둘이 먼저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을 셈인듯 했다.
몹시 으르렁거리는 호전적인 감초 케이크를 바라보던 것도 잠시 니샤카라는 제가 주문한 타르트를 잘라 입에 넣었다. -
176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11:25:52몹시 아무말 같은데 아무말 맞습니다. (파사삭ㄱ.....)
니샤카라가 이야기를 먼저 시작할 이유가....없어서........ -
177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11:27:17>>174 허허헣.......(부정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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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7일 - 이메다, 당분맨 (1819799E+6) 2018. 8. 25. 오후 11:28:11사실 저도 슬슬 졸려서 아무 말이나 쏟고 있습니다... 제가 쓰면 이레 성격인 것을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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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샤카라주 (939844E+59) 2018. 8. 25. 오후 11:30:17않이 근데 진짜 이레주ㅋㅋㅋㅋㅋㄲㅋㄲㅋㅋ왜째서 나메칸이 아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두시가 가까워지면 졸려지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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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이메다 율무트리 - 블러드걸(?), 스위트걸(?) (0469953E+5) 2018. 8. 26. 오전 12:04:39흉폭한 감초 케이크 같으니. 마법사 사회의 감초는 전부 정신이 나간걸까. 너는 그리 생각했다. 감초사탕도 날선 이를 딱딱대더니, 감초 케이크마저. 너는 감초 케이크에게 물린 자신이 가엾기라도 했는지 밴드를 팔랑거리자 옅게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괜찮소이다. 평소에도 패밀리어에게 자주 물리는 편인지라...."
그래, 네 손과 팔은 그리하여 드러낼 수 없을 정도로 흉터가 가득했지? 그리하여 지금도 두루마기를 입은거고. 함구하여라, 율아. 그런데, 네 시선이 생과일 타르트에 잠시 갔던가. 젠장, 저런것도 있었나. 네 실수란다, 이번 건. 너는 포크를 집어 호전적인 감초 케이크를 노려보았다.
"으르릉...컁!!"
"어허."
이를 드러내자 포크로 시트 부분을 짓눌렀더라지? 그럼에도 이리저리 움찔대며 으르렁대는 건 똑같았지만. 너는 결국 포크로 시트 부분을 찍어버렸더란다. 이제서야 좀 얌전해지기 시작했나. -
181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전 12:06:3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율이 제압했ㅋㅋㅋㅋ어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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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이레주 (7675094E+6) 2018. 8. 26. 오전 12:10:36버텨보려고 했는데 책상에 머리 박고 졸아서ㅋㅋㅋㅋㅋㅋ 건강을 위해.. 먼저 가보겠습니다... 두 분이서 돌려도 괜찮아요ㅠㅠ 모두 안녕히 주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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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전 12:10:41이레주께서 침몰하신듯 하니..... 킵을 해야할것 같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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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전 12:11:34핫 이레주 푹 주무시구...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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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전 12:11:55시상에.....? 이레주 머리 괜찮으신가요?????(동공지진)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상관없는데 킵이 필요하시면 말씀하셔라!:▶ 슬슬 저도.......졸릴 시간인지라.. -
186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전 12:12:35좋슘미다!!!! 답레는 보는대로 이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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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전 12:15:55그리고 계신분들 굿나잇:▶ (이불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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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전 12:19:20https://youtu.be/ZQfitFN4cpA
https://youtu.be/v1txH7Yfjz8
https://youtu.be/hjRTx8yyJXk
음음.. 테마곡.. 더 찾아볼까나아..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
189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전 12:19:42앗. 테마곡 후보들에 블과함다! 진짜는 아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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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전 12:29:27호곡 테마곡들이....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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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전 12:39:04아직은 후보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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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전 1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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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전 12:44:38금손의..기운이다..!! (기어옴)
안녕히 주무세욥!! -
194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전 1:09:21잘자요 링샤오주! 으으으윽 엄청난 금손의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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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전 9:54:11오오오오 링샤오주 금손...!!!
저는 교회 다녀올게요...!!!!! -
196 이레주(개) (8365378E+6) 2018. 8. 26. 오전 11:03:33왠지 어제 졸리다 싶더니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를 걸렸습니다... 죽겠다 갱신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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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전 11:12:39야호 갱신!!!!!!!!!!! 다녀오세요 캡!!!!! :▷
>>196 ㅠㅗㅠㅠㅠㅠㅠㅠㅠ..... 이레주 괜찮으십니까 안녕하세요....... -
198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12:15:56혹시... 답레가 한 시간 이상 늦어진다면... 엿을 멕인 청룡 학생에게 복수를 하러 뛰쳐 나갔다고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아이고....
>>197 살아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링샤오 잘생김으로 버텨볼게요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
199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12:28:06ㅋㅋㅋㅋㅋㅋ복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
살아있어서 괜찮다는 긍정마인드는 괜찮지만 무리하시진 마세요..... 그리고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제가 기부니가 좋습니다감ㅅㅏ합니다....☆
넵 안녕하세요 이레주~!!!!! :3 -
200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12:32:04이레의 왕좌의 게임 최애 대사는 라니스터는 언제나 빚을 갚는다였다고 합니ㄷㅏ..... 모의전 깡패
지금 슈크림 먹고 콜라까지 먹어서 체력 회복 중에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은 드셨나요! -
201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12:37:51' 그렇게 많이 힘든 일은 아니지만, 거절하고 싶다면 그래도 괜찮단다. '
아픈가요? 오, 세상에.
미간을 잠깐 찌푸렸던 다니엘 교수는 코트 품에서 무언가를 뒤적였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것을 꺼냈습니다.
' 원래, 감 선생님께 직접 전달해야 하는데... 학생이 키우면 안 된다는 법은 또 없으니ㅡ '
그렇게 말한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손 위에 올라간 것은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알입니다.
' 묘두사, 라고 하는 신비한 생물의 알이란다. 내가 이 아이까지 거두기가 약간 버거워졌어. 아마, 위링샤오 학생이라면 잘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
그는 빙긋 웃으면서 위링샤오의 머리를 가볍게 헝클이듯 쓰다듬었습니다. 묘두사는 머리가 고양이, 몸이 뱀인 생물입니다. 굴 같이 어두운 곳에서 살며, 사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 키울 수 있겠니? ' -
202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12:38:14교회 다녀와서 갱신이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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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12:44:44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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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12:59:12반가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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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1:00:28헐ㄹ 대박 묘두사요????? 어 잠깐 머리가 고양이면.....곤란....한...데.........(땅침ㅁ)
ㄱㄱㄱ그극ㄱ그그 묘두사쟝 머리 부분은 털 날려요??? 일반 고양이랑 똑같은가요????? ;ㅁ;
그리고 캡틴 어서오세요!!!! 으아악 교수님.... 교수님 너무 친절하고..... 진짜 사랑합니다 다니엘 교수님.......(줄줄줄줄))
>>200 저 이레의 짱 쎈 모습 정말 좋아합니다 언제나 혈투에서 이겨주세요.....
넵 저는 방금 먹고 왔어요!!!! 체력 회복중이시라니 다행입니다!!!! :3 -
206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1: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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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03:39정주행하고 갱신임미다.. 세상에 링샤오주 복받으시길 바랍니다. 링샤오 최고....링샤오주 금손.....(기어옴)
갱신해요......(널부렁) -
208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05:32다니엘 겨슷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맴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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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1:06:03교수님........ㅠ................
샤카라주 어서오세요~~ -
210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1:07:41샤카라주 링샤오주 어서오세요!!
>>205 털은 안 날리지롱요!>;3 애교 많지만 거절해도 괜찮아오!! 거절하면 감선생님이 돌봅니다!!>:3 -
211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08:02모두 안녕하세요! 와우..정신이 제대로 안드네요 미치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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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윤씨 - 천씨, 안동 니씨 (562666E+55) 2018. 8. 26. 오후 1:09:21고개를 끄덕이고 맡아놓고 있던 짐을 넘겼다. 얌전해진 감초 케이크를 구경하다가, 무심코 창가로 고개를 돌리자 피 맛 주스를 추천한 학생이 간식을 들고 행복하게 걸어가고 있었다. 이름이라도 물어보려던 좀 전의 계획은 폐기 됐다. 아직 이쪽을 발견하지 못한 것 같으니 발견하기 전에 뒤를 쳐야 된다.
"먼저 가봐야 할 것 같네. 잠깐이지만 반가웠고 나중에 만나게 되면 다시 보자."
끝으로 갈수록 빨라져 랩이나 다름 없었지만 발음은 뭉개지지 않았으니까 됐다.
책과 음료수를 챙기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두 명에게 손을 대강 흔들고 소리 없이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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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가 거지인 관계로... 대강... 마무리라도 지어뒀습니다 두 분이서 돌려주세요 면목이 없습니다 (사망) -
213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1:10:33링샤오 묘두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하난데 먹여 살려야할 짐승이 둘이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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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1:13:10>>210 헐ㄹ 털 안 날린다니 진짜 다행입니다..... 막 모양만 고양이라면 진짜 감사합니다 흑흑 교수님 사랑해요 묘두사 채고.... ;ㅁ;
샤카라주도 어서오세요!!!!! ㅠㅠㅠㅠㅠ 아프시면 안됩니다 다들..... 8ㅡ8 -
215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14:29안동 니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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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14:4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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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5:36않이 진짜로 복수하러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이랑 있으면 겁나 어색해할텐데......(흐릿) 이레주 푹 쉬셔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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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1:15:47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ლ( ╹ ◡ ╹ 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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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6:26하선주 어서오셔라:▶ 웃음포인트가 안동 니씨냐구요ㅋㅋㅋㅋㅋㅋ니씨 성이 아니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미쳐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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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6:42아례스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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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1:16: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선주 드립이 너무 인상 깊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선주 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217 율이와 샤카라 친해지길 바라를 위한 이레의 빅픽쳐였습니다 (아니다) -
222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17:30윤이레 (18, 프로 빅픽쳐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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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1:17:52악ㄱ 여러분 철제 책상 쓰지 마십시오 무릎 박았는데 악ㄱ 악으아악
이레주 수고하셨습니다..... 푹 쉬어주세요....ㅠㅠㅠㅜㅠㅠ
하선주 아례스주도 어서와요!!!!!!! :▷ -
224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17:53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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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19:20>>221 저 니샤카라의 동생은 니스까라 라고 쓰려다 너무 무리수인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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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20:50근데 써버렸네요 (ㅂㅂ)
아무튼간에 이레주 건강을 잘 챙겨주십시오 (ㅠㅠ)... 링샤오주도...무릎 괜찮으십니까.... -
227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1:22:12여전히 아례스주 이모티콘은 귀엽네용ㅠㅠ ლ 손 너무 귀여워
사실 윤이레 MBTI 유형도 E 나오는 외향형인데(ㅋㅋㅋㅋㅋㅋ) 처음 보는 인간들과 합석하고 이름 물어볼 예정이었던 거에서 각이 좀 나옵니다...
>>222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이레 (18, 친해지길 바라 기획자)
>>223 지금 점심 먹고 곧 이불에서 편하게 상판이나 할 예정입니다 푹 쉬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8 안동 니씨 - 케이크 제압한 천씨, 복수하러가는 윤씨 (2924202E+5) 2018. 8. 26. 오후 1:24:48니샤카라는 생과일 타르트를 입에 넣고 제 타르트를 보고 사납고 공격적인 감초 케이크를 제압하는 남학생을 바라보다가 권태로운 무표정 위로 언뜻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퍼징 위즈비를 마시려다가 잠시 멈칫한건 둥실둥실 떠오르는 다른 학생들을 봤기 때문이지.
"아아. 그래."
저런 뭘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학생의 랩과 같은 말과 붉은 머리카락이 카페 밖으로 사라지자 누군지는 몰라도 애도를 표해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 니샤카라는 남학생을 향해 고개를 돌리더니 어깨를 살짝 으쓱였다.
"손가락은 불편하잖아. 치료를 원하면 말하도록 해. 그대야."
퍼징 위즈비에서 손을 떼어내고 하나뿐인 눈동자를 타르트에 내린 니샤카라가 높낮이가 단조로운 목소리로 읊조렸다. -
229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26:26링샤오주 무릎.....세상에 괜찮으십니까????
이레주도 약 드시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하선주의 드립......동생은 없고 죽은 쌍둥이 언니만 있는데 이름이 나와서(????) -
230 링샤오주 (7384442E+5) 2018. 8. 26. 오후 1:28:30살짝 박았는데 꽤 아프네요 흑흑 다들 무릎이랑 발가락 조심합시다........
답레는 잇고 가려고 했었는데 안되겠네요 장 좀 보고 오겠습니다....!!!!! ;ㅡ; -
231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1:30:25이레주 푹 쉬시고 링샤오주...(´;ω;`) 무릎...
앗 잘 다녀오세요 링샤오주! -
232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31:09다녀오세요 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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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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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33:17링샤오주 다녀오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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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1:34:59무릎ㅠㅠ 링샤오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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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1:35:59비가 오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_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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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36:34하선주는 캐리어에 바람막이를 안 들고 온걸 후회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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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37:25>>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선주의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적으로 비 소식 이옵니다! 아직 여기는 안오지만......(흐릿) 꾸물꾸물하네요....날씨만... -
239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38:02하....선주.........(왈칵)
여름내내 안오던 비가 한번에 오나봅니다. 이러지마세요. -
240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1:38:52하선주...(つ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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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1:39:22태풍도 지나갔는데 이제서야 비가... 라는 느낌이에요_ノ乙(、ン、)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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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1:40:59하선주ㅠㅠㅠㅠㅠㅠㅠㅠ 캐리어 내용물이 안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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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41:34하선주(이미 어제 짐 다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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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42:37집에 압축해뒀는데 안 들고오다니 전 빡빡이입니다. 조만간 빡빡빌런으로 진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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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1:43:16다들 안녕하세요! mbti... (전혀 생각해보지 않음)
비라.. 새벽에 많이 왔어서 창 열어뒀던 집이 물난리..(흐려짐)(닦고 말리고...)(지금도 꾸무리) -
246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1:43:17
빡빡이... -
247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1:43:4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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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43:56비는 오지 않습니다만 당장이라도 다시 태풍올 날씨입니다. 하늘이 좀 많이 흐립니다. 제 마음에도 눈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꺼야 겠습니다. 이 글은 100% 의식의 흐름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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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1:44:06모두 어서오세요!! 링샤오주 다녀오세요88!!
그러고보니 비가 이제야 오는 느낌이네요... 얼마만의 장대비지...(동공지진)
그리고 하선주...(토닥토닥) 빡빡 빌런만은...(동공지진) -
250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45:16미미주 어서오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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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45:28미미주 어서오세요! 캡틴도 어서와요!
맞습니다... 이제야 비다운 비가 오는 느낌.... -
252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1:46:05미미주 캡틴 어서오세요~ლ( ╹ ◡ ╹ 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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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하선주 (411996E+56) 2018. 8. 26. 오후 1:47:46
>>246 빡...빡...이... -
254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1:54:13Σ(っ゚Д゚;)っ 몬가... 몬가... 듣다보니 머리를 밀어야 할 것 같은...(????(세뇌당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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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54:20.....빡빡빌런......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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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2:00:12빡빡빌런...(흐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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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2:02:39다들 안녕하세요! 빡빡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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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2:03:38Yoooooooooooooooooooooooooooo!!!!!!!!!!!!!!!!!!!!!
갱신합니다. -
259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2:04:53어서와요 소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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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2:06:25소미주 어서오세요~ヾ(*´∀`*)ノ
그러고 보니 여명에서 일상을 돌릴 수 있었군요...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 꼭 가보고 싶네요(??? -
261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2:10:01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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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2:10:44소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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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2:12:24여명에서 놀아오!!>:3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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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2:17:45여명에서 노는 거 재밌어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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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2:22:43여명에서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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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링샤오주 (3339082E+5) 2018. 8. 26. 오후 2:23:15앉아서 쉬고 잇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물웅덩이를 세게 밟고 지나가셨고........... ㅎ...........(파사삭)
잠깐 갱신함다 모두 안녕하세요~!!!!!! :3 -
267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2:23:44링샤오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동공지진)
일상이... 멀티까지는 가능하니... 언제든 찔러주세요! 선착순 1명!!!(???? -
268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2:26:58링샤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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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2:36:13링샤오주 어서오세요~(๑´ω`๑)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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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링샤오주 (3339082E+5) 2018. 8. 26. 오후 2:39:07얼굴에만 살짝 튀어서 젖지는 않았슴다 다행이겠죠!!!
오늘 공기가 맑아서 기분이 좋네요 아 맑은공기 진짜 최고다.......
모두 안녕하심니까 이제 들어가는 길이니까 답레는 들어가는대로 완성하겠슴니다~!!!!! :3 -
271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2:39:15일상... 일상... 돌리고 싶어요!! 오두막 가보고 싶다 오두막!(욕망(?
>>267 푹 찌릅니다!!!(ノ゚д゚)ノ -
272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2:42:05>>71 찔렸다..!!! 선레를 부탁드립니다! nmpc는 제가 이번주 동안의 일상에서는 완전 랜덤으로 나옵니다!!>:3
-
273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2:43:29랜덤...! 저 그런거 좋아해요!(*´ ワ `*)"(?
그럼 써오겠습니다! -
274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2:44:49누가 나올지는 테스트 콘솔로 정해졌으니.... 천천히 써도 괜찮아오!>:3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링샤오주!! -
275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2:47:54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저어는.. 때아닌 빨래부자로 건조대가 무겁네요.. 선풍기덕에 습기를 날리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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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2:50:12미, 미메시스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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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아리에스-여명 (789453E+55) 2018. 8. 26. 오후 2:58:31여명은 굉장하구나! 페퍼씨의 장난 가게를 나서면서 오늘 몇 번째인지 모를 감탄을 뱉었다. 굉장해! 굉장해!!! 온갖 장난감을 구경하고, 맛있는 사탕이나 과자도 잔뜩 사고. 한 봉지 가득하게 담아서 산 사탕 중 하나를 꺼내 입에 물었다. 응! 달아! 달아서 좋네!!!
“장난감은 내일 써봐야지~ 어디다 쓸까~”
내일 어디에 어떤 장난을 쳐볼지 생각하기도 하고, 여명을 쭉 돌아보며 구경하기도 하고. 하루를 굉장히 충실하게 보내는 느낌이 든다. 위로 천천히 올라가며 돌아볼 건 다 돌아봤다고 생각하고 돌아가려다가, 문득 언덕 위에 무언가를 본 느낌이 들어 다시 고개를 돌렸다. …건물? 오두막인가?
“와, 저긴 왜 저렇게 떨어져있지?”
낡아서 그런가? 아니면 귀신이 나오는 흉가 같은 건가? 어느 쪽이든 궁금하네! 씨익 웃으면서 오두막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뭐가 있을까? 그냥 빈 집일까? 그래, 빈 집이면 비밀기지로 삼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은게 인지상정(?
미미주...。゚(゚´Д`゚)゚。 힘내세요...(토닥토닥 -
278 귀신은 아니애오;3 아이란 - 들어가면 위험해? 아리에스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3:04:14굉장히 가벼운 얇은 옷차림과 검은색 티 위에 짙은 갈색의 가슴 윗 쪽으로 짧게 되어있는 로브의 후드를 뒤집어 쓴 여성은 오두막 쪽으로 향하는 아리에스를 보고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청룡..? '
그것도 굉장히 어려 보입니다. 무언갈 생각하는지 후드에 가려진 탁한 황안이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그리곤, 아리에스의 뒤에 바짝 붙어 섰습니다.
' 저기는 위험해, 청룡아. '
어린 청룡이라고 말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던 그녀는 가만히 아리에스를 바라봤습니다. 저번에 만난 주작ㅡ미메시스였죠ㅡ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 들었던가요. 물론, 그녀는 더 이상 학원의 학생이 아닙니다만.그 이유를 아이란은 잘 알고 있잖아요?
' ... 혹시, 청룡은 여명에 처음 오는 거야? ' -
279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3: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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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3:06:51+지금 아리에스와도 일상을 하고 있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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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3:08:11아이린 언니... 또 등장하셨나이까. 언제나 외모가 빛을 발하시는군요 (큰절) 링샤오주 조심해서 들어오시구 미메시스주.....힘내세요!!
전 잠시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
282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3:08:54다녀오세요 샤카라주! 저도 잠시 장 보고 올게요!!! 와서 답레 드릴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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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3:09:01샤카라주 다녀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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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3:10:08다들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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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아리에스-아이란 (789453E+55) 2018. 8. 26. 오후 3:11:42“와! 깜짝이야!!!”
말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았더니 엄청 바싹 붙은 누가 있었어! 너무 놀라서 나도 모르게 깜짝이야!하고 외쳐버렸어… 아, 설마 저 집에 사는 사람? 아니면 귀신? 어느 쪽이지?? 눈을 꿈뻑거리며 생각하다가 처음 오는 거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청룡? 아, 기숙사 말하는 건가?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앗, 맞다 교복 입고 있었지~
“어, 응! 오늘 처음 와 봤어! 그리고 청룡은 기숙사 이름이야! 나는 아리에스! 아리에스 티리언!!”
그렇게 말하면서 바싹 붙어서 말을 건 누군가를 자세히 들여다 봤다. 음, 후드를 쓰고 있어서 얼굴은 잘 모르겠네. 진~한 갈색 로브를 입은… …언니구나!
“저긴 왜 위험한 거야? 혹시 저기 사는 사람이야? 저긴 왜 저렇게 떨어져 있어? 조금만 구경해도 돼?”
그렇게 말하는 사이에도 자꾸 눈길이 오두막으로 향했다. 위험하다고 하면 더 궁금하잖아! 대체 뭐가 있길래 위험한거지?
//다녀오세요 샤카라주, 캡틴 (*´∀`) -
286 위링샤오 - 교수님 최고 (4490137E+5) 2018. 8. 26. 오후 3:38:58또 무언갈 주는 듯해 우선은 손을 내밀었다. 다니엘의 손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것은, 알이었다. 새의 것과는 조금 다른 듯한. 그리고 그 짐작은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묘두사요?"
묘라면, 猫? 처음 이름을 듣고 떠올린 상상은 토끼 머리가 달린 뱀이었는데, 토끼의 묘는 쓰임새가 다르니 그것은 아닐 테다. 이어진 설명을 들으니 과연 그가 생각한 것이 맞았더라.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 그런 생물이 있었던가, 어쩌면 그가 몰랐을 뿐 꽤 알려진 동물일 수도 있었지만. 그보단 신비 동물 분야가 전문인 교수가 사정이 안 좋다니 무슨 일인지. 의문이 잠시 들었으나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동물을 맡는 것쯤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관련 정보가 없으니 조사가 필요하겠지만, 그쯤이라면 어렵잖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이미 거대 도마뱀이라는 뒷목 파괴자를 사고 없이 잘 돌보고 있었으니.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이라면.
"네. 키우는 일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머리 부분은 일반 고양이와 완전히 같습니까?"
털이나, 생물로서의 유사점이라든지. "제가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말입니다."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멍하다 뒤늦게 덧붙였다. 표정이 미묘했다. 떨떠름하기보단 무언가 얼이 빠진 것에 가까운 모양으로. 그러나 큰 의미는 없었을 것이다. 그가 이렇게나 친근하고 다정한 행동에 약했을 뿐이었으니. 그 순간에만큼은 머리가 아픈 것도 잠시 잊은 채, 그가 더해 질문했다.
"아니라면 문제는 없을 겁니다."
머리를 수습하지 않았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는지, 그는 머리를 두어 번 쓸어 정리했다. 그러다 벽을 짚었다. 이미 심하게 지쳐 있었다. -
287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3:39:38와 도착! 와 갱신!
외출하신 분들 모두 잘 다녀오세요~!!!!! :3 -
288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3:40:29으아악 줄띄우기 또 깜빡했다 가독성의 상태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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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3:41:10쫄딱 젖었ㅅ습니다..갸아아악...답레..이어와야지.....이레주는 푹 쉬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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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3:52:28링샤오주 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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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3:53:45율주도 어서오세요~!!!!! :3
앗 젖으셨다니......ㅜㅜㅜㅠ......
>>290 예쓰 헬로입니다 아례스주!!!!!!!! :▷ -
292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4:09:13다녀와씁니다!!! 갸아악 습기에 촉촉하게 젖는 느낌이에요!!!!!(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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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4:11:22샤카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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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4:14:49안녕하세요 아리에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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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4:19:14샤카주도 어서와요!!!!!!!! (드라이기 발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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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4:28:38링샤오주도 안녕하ㅅ......꺄아아익!!!!(바삭바삭한 샤카샤카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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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4:37:33바삭바삭... 크리스피... 크리스피크림도넛...?(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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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4:41:28>>296 >>297 겉바속촉...... 샤카라주 최고.....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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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4:47:03>>297 >>298 !?!!! 안이 이분들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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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4: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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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4: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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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4: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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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5:00:59갱ㅅ...(상황 보고 튐(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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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01:50화랑주 어소시구 어디가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붙잡음)
않이 왜 츄라이에요!!! 카오스는 그만!!!!(동공지진) -
305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5:03:14화랑주 어서오세요~(ノ゚⊿゚)ノ(잡으러감(?
ㅋㅋㅋㅋㅋㅋ사슴 늘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6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5:04:06>>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디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입니다 어서와요 와!!!!!! ^ㅁ^
>>304 힝구입니다...... 넵 시원하고 공기 맑은 건 좋은데..... 습기..... 처지네요으아아.....(파사삭) -
307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5:05:42여러분들이 서로를 맛보는 광경을 보고 놀랬읍니다..저는 먹히기 싫어요(????????
여튼 안녕~~~다들 오랜만이네요! -
308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05:52습기.......(급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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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5:07:30여긴 습기 없고 쾌적한데 부럽죠 근데 너무 춥다....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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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5:07:35>>307 앗 아닙니다 저희는 서로가 아니라 샤카라주를 노리고 있었어요(?????)
넵 그러게요 오랜만!!! 반갑습니다 와호!!!!!!!!(둥기둥기) -
311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5:08:16>>309 네 부럽.......습니다.....ㅜㅜㅜㅜ......
이레주도 안녕하세요~!!!!! :3 -
312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5:09:21>>307 뭔가 오해가 있으셨군요! 저와 링샤오주가 노리던 것은 크리스피 샤카라주였습니다!(?
이레주 어서와요~(*´ ワ `*)" -
31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14:44다들 저를 왜 노리시는 거에요 대체............ 아무튼 여기까지 합시다!
이레주 어서와요! -
314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5:20:23바삭하다길래.,..๑•‿•๑(?
아무튼 여기까지 하죠! -
315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5:20:33모두 어서오세요!!>:3 다녀왔어오!!!!
장 보자마자 계속 요리하고 나니 저녁 식사 시간... 다녀올게요..;ㅁ; -
316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5:21:21이레주 안녕~~
>>310
ㅋㅋㅋ무서운 새럼들...(우사미눈
와아아 둥기 받았다!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D -
317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5:21:56>>313 원래 희생은 랜덤이랬어요....(???)
오케이 저도 이만!!!! >:3
>>315 어서오세요 캡틴!!!!! 으악 수고 많으셨슴다....... ;ㅡ; 다녀오세요!!!! -
318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22:14캡틴 어서오시구 아앗....다녀오세요 맛저하셔라!!!:▶
-
319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5:22:51>>316 허허허허(코쓱)
넵 저는 잘 지냈슴니다!!!! 화랑주는요?? :3 -
320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5:23:13캡틴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녀오셔요~๑•‿•๑
-
321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5:23:32캡틴 안녕!다녀와요!
>>312
크리스피 샤카라주라닠ㅋㅋㅋ샤카라주는 바삭하시근요 :ㅁ -
322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26:35아니... 저는 바삭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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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5:29:09갸앙 갱신
-
324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29:59소미주 어서와요!:▶
-
325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5:30:47소미주 어서오세요~๑•‿•๑
-
326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5:32:20소미주도 어서와요 갸앙 >:3!!!!!!
-
327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5:32:49다들 안녕하세요!
비는 안오는데 날이 굉장히 흐리네욥 -
328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5:37:30"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어떤 목소리로?"
링샤오: 그런 소리 안 합니다.(정색)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링샤오: 내버려둬도 알아서 죽을테니 가만히 계십쇼.
"비밀요원이 된다면 코드네임은 무엇으로?"
링샤오: .....개복치? 아니, 방금 무슨 말을.(삐빅! 괴전파에 간섭당한 링링입니다! >:3)(???)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위링샤오:
057 본인의 외모가 마음에 드는지?
-> 으악 중복! 예 만족합니다 정확히는 외모로는 아무 생각 없는 거지만.....()
045 사탕을 한 입만 먹었는데 땅에 떨어진다면
-> 이거 넘 자주 나와요 버립니다!!!!버려!!요!!!!!!!!!!!!
262 무례함과 예의바름 중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
-> 무례바릅니다(???) 말투는 하십시오체를 쓰긴 하는데 내용은 예의 없고..... 행동으로는 말 무시하거나 자기 할 말만 툭툭 끊어서 하고..... 와 재수업ㅅ서 결론은 무례합니다 교수님한테까지는 안 그러지만()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329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5:40:10소미주 안녕~~
>>319
(슬그머니 물러간다
저는 그럭저럭 잘 지냈어요!그렇게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여튼 잘 지내셨다니 다행이에요!
>>322
그치만 아례스주께서 크리스피하다고..(빤히 -
330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5:40:38앗 그리고 하십시오체도 완전하진 않고 중간중간 용법 틀리게 말할 때 많슴다 정확히 말하면 끝만 습니다로 끝나니까 습니다체라고 해야겠네요 :ㅁ
>>327 앗 소미주 계신 쪽은 날씨만 흐린가봐요!!!! :3
며칠동안 계속 우중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으아아악........ O<ㅡ< -
331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40:43>>327 비가 안오신다니......88 않이...소미주....(왈칵)
-
332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5:40:46"공공장소에서 질서와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김소미: 학교 안이라면 벌점 먹일거고 학교 밖이면 흠... 글쎄다. 나한테 피해오는 거 아니면 그냥 넘길 것 같은데.
"어떠한 것에 놀라?"
김소미: 성적이 잘 안나올 때... 으으 끔찍해.
"네가 극도로 슬플 때 하는 행동은?"
김소미: 기숙사 방에 가서 우리 뽀뽀 냄새맡아.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거든.
김소미:
247 눈썰미가 좋은 편인가요?
어... 그냥 보통이옵니다.
220 개vs고양이
둘 다 좋아하지만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개파입니다.
148 주변인이 울 때의 반응. 반응은 주변인과의 친밀도에 따라 달라지나요?
(안 친한 사람이 울 때) 야야, 괜찮아? 일단 진정하고 뚝 그쳐 뚝.
(친한 사람이 울 때) 얼마나 힘들었으면... 괜찮아. 내가 책임질게, 마음껏 울어.
(원수가 울 때)뭘 잘했다고 울어? -
333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5:41:39>>330 네넵 날씨만 흐려요 ㅠㅠ 비 좀 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331 힝구.. 시원하게 비 한 판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334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41:54>>329 링샤오주께서 드라이기를 발싸하셔서.....(?????
핫 그리고 다들 진단!!!!! -
335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42:36>>333 비구름을 보내드리고싶....네요....소미주....88
-
336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46:11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019 메신저와 sns의 프로필사진은 어떤 식?
>> 하티 사진이요. 그것도 아니면 아예 없을 것 같아요.
228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는 것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설 털지마세요 진단사마.......
005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은?
>> 딱히 유형은 없습니다............그냥 자기 기준상 좋다고 들어오면 좋은..사람.... -
337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5:46:20>>329 왜 도망가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껄껄껄껄...... ^ㅁ^
그렇군요!!! 나쁘지만 않으면 좋은 거랬어요 화랑주도 다행입니다!!!! >:3
>>332 마지막 대사에서 부모님과..... 어른들의 익숙한 향취가 느껴졌습니다 히익 소미 무서워(???)
>>333 시원하게 내리면 좀 나은데 흐리기만 하면 힘들어요...... ;ㅡ;
금방 어떻게든 될 거라고 믿겠습니다 비야 내려라....ㅜㅜㅜㅠ..... -
338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5:49:00으악 결국 날씨가 저를 치었습니다 잠시 쉬고 올게요..... ;ㅡ;
-
339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5:52:15링샤오주 다녀오세요~ლ( ╹ ◡ ╹ ლ)
다들 진단이... 오오...(메모(? -
340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5:52:19>>335 비구름 보내주신다면 저야 환영이죵. 문제점은... 그러지 못한다는 거... (좌절
링샤오주 잘 다녀와요! -
341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5:53:00세상에 진단이..다들..(말잇못
>>334
ㅋㅋㅋㅋ앗 그래서 바삭바삭한 샤카라주가 연성되었군요...(이해함(I agree
>>337
제게도 드라이기를 쐬어줄것같은 웃음이라서요...:ㅁ
맞아요 어찌됬든 나쁘진 않았으니 다행이겠죠!푹 쉬고 오셔요 ;-; -
342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53:35링샤오주 다녀오세요!
소미주께 비구름을 못드려서 아쉽습니다......(좌절) -
34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5:54:30>>341 Yes!!!! 그런겁니다!!!(???)
-
344 [케이크 학살자] 율 - 잘가요 복수자 이레, 정상인(?) 샤카샤카 (0469953E+5) 2018. 8. 26. 오후 6:07:22으르릉, 사납게 이를 드러내며 너를 공격하려던 케이크는 시트 부분이 날카로운 포크에..그래, 정확히는 사람으로 치면 입술 부분에 정확하게 찍히자 한풀 꺾인 기세를 보였다. 케이크 주제에 통각을 느끼는 건 아니겠지. 네 등골이 서늘해진다. 유달리 얌전한 이 녀석을 어찌 처리하냐도 문제일테다.
케이크에서 피가 날리가 없잖니.
".....아, 알겠소."
붉은 머리의 여학생은 빠른 말과 함께 재빨리 나가버렸지. 자리에 남은 붉은 음료는 그 흉흉한 기색을 내보였기에, 너는 재빨리 시선을 케이크에 옮겼다. 갸르릉 거리는 모습이 이젠 아부같아 보였더란다. 제발 살려주세요, 저는 먹히기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흉폭한 케이크예요.
물론 너는 그런 케이크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만. 케이크에 박힌 포크를 깊이 쑤셔박곤 한 수저 떠올린다. 날선 송곳니가 투둑 떨어지자 식욕도 떨어지는 기분이지만. 작게 뜨인 케이크를 입안에 집어넣자 도는 맛은 역시나 감초맛이다.
....마법사 사회의 감초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풀떼기에 가깝겠지. 그런 생각에 잠겨있다가도, 너는 단조로운 어조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케이크에서 시선을 떼었다.
"그리 크게 다친것이 아니니 괜찮소....이다!"
기회를 노려 그 세모난 시트를 쩍 벌리는 케이크를 용케 눈치 챘는지 포크가 케이크를 관통해버리더라. 케이크 또한 이제 버틸 수 없다는 듯 슬슬 기기 시작헀지. 이 빌어먹을 감초 케이크. 아즈카반에 있을 누님에게 조각이 아니라 아예 하나를 선물하면 참 좋을텐데. 너는 늘 그렇듯 온화하고 친절한 미소를 얼굴에 그려냈다.
"소개가 늦었구려. 천 가문의 율이라 하외다. 현무의 5학년 대표를 맡고있소." -
345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6:08:22케이크가 넘모 강력합니다 여러분...(파스슥)
-
346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6:11:59않이 케이크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주 어서와요!
-
347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6:12:22케이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실 나메칸 쓸 때 율이 [앗 천 율 종아리 길이! 이레 다리보다 길다!] 하고 싶었는데 나메칸이 너무 길어져서 못 썼어요 지금이라도 알아주세요...
갱신합니다! -
348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6:12:34신이 당신을 만들기로 했다.
고양이 냄새 한 스푼
설레는 사랑 한 움큼
적당한 의지 한 사발
좋아 보이는 무언가, 요건 빼고
선물받은 아테나의 정의를 넣은 뒤,
신이 말했다.
"삼만 구천 구백원."
https://kr.shindanmaker.com/693053
않이 좋아보이는 무언가는 왜 빼는 거신가 -
349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6:12:52이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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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같이 갈래? 아이란 - 아마도 후배 아리에스◆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6:13:06' !! '
아리에스가 깜짝이야, 라고 말하는 소리에 아리안은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놀란 모양입니다. 너무 놀래켰나 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녀는 제 몸을 내려다보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놀랐어? '
그리곤 얼빠진 소리로 묻는군요.
' 아리에스.. .... 나는 ㅇ, 아이란. 아이란 맥이야. '
후드를 쓴 자신을 자세히 보려는 아리에스에게서 살짝 멀어지려던 아이란은 쓰고 있던 후드를 벗었습니다. 붕 뜬 머리와 탁한 황안이 아리에스를 응시했습니다. 그녀는 아리에스의 질문에 시선을 오두막으로 돌렸습니다.
' 나는 저기에 안 살아. 저기에 사는 마법사들은 없어. '
고개를 가로젓던 그녀는 조용히 아리에스를 바라봤습니다.
' 저기에는 아무 것도 없는데 비명소리가 들려. 그래서 사람들이 가까이 하지 않아. '
설명하다가 가면 안 되냐는 질문에는 시선을 데굴 굴렸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녀도 가 본 적은 없었으니까요.
' 조금만 이라면.... 나도 아직, 자유 시간이니까 같이 갈래? '
잠깐만 진짜 갈거야?! 야! 라고 누군가가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무시했습니다.
의외로 그녀도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같이 가면 도움이 될 지도 모릅니다. 일단, 그녀를 학원에서 본 적은 없습니다. 학원의 졸업생일지도 모르니까요.정말로요? -
351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6:14:52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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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6:15:10다들 반가워요! 캡틴 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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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6:16:12>>348 고양이 냄새부터 이미 너무 완벽해서 그거까지 넣으면 더 완벽해지니까?
캡틴 어서오세요~~~ -
354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6:16:26아니 율이 종아리 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아무리 시트에 >다리가 긴 편이다<를 썼어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 ....
우석: 소금쟁이. (소근
율: ..!!! -
355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6:20:07>>354 소금쟁이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메칸 고민하는데 31cm 차이가 나는거예요 윤이레 머리 위에 토끼 한마리를 올려놔도 율이보다 작으니가 다리 길이도 그러지 않을까ㅠㅠ
-
356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6:21:10다들 어서오세요!
아악!!!늦게 봤다!!! 8ㅁ8 답레 얼른 가져올게요 율주! -
357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6:21:53"정말로 믿는 친구가 있어?"
천율: 함구하겠소. 친구가 없는지라. 하하...
"가장 믿는 사람을 한 명 지목!"
천율: 본좌는 그 누구도 믿지 않고, 그 누구도 만나지 않지.
"가지 마."
천율: 가야만 한다네, 어쩔 수 없는게지.
"네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추파를 던진다면?"
율: 이런! 소인은 추파를 던질만한 성격이 못 된다오.
"가장 증오하는 사람을 만나면?"
율: 그걸 왜 그대에게 설명해야 하지?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돼?"
율: 졸업하고 나서 가문으로 찾아오시게나. 친히 목을 비틀어줄테니.
-
091 물건정리는 어떤 식으로 하는 편?
->
1. 깔끔하게 물건들을 위로 올린다.
2. 청소부터 한다
3. 깔끔해지면 물건의 먼지도 닦아낸다
4. 결벽증이 아닐까 의심이 되긴 하는데 결벽증이 아닌게 더 신기하다
5. 깨-끗하고 각이 맞춰져있다.
015 sns를 한다면 어떤 것을 주로할까요?
-> #먹스타그램 #화랑오빠 #셀카 #냠냠 #잔망스러워
110 장보러갈 때 비닐봉투 vs 장바구니
-> 장바구니!
191 지금의 성격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준 것은?
-> 아버지? 파파? 대디? 아빠? 파더?
230 초면인 사람이 느끼는 그는 어떤 모습일까요?
-> 굉장히 친절하네. 나 말투가 독특하네. 나 또 뭐가 있을까요...부레주가 통수치려나..?는 아닐거고.
144 생일 선물로 받고싶은 것은?
->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자면 얘는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이 생일선물로 치부되는 기적이 일어나는 애라...
율: 하하, 또 초콜릿이구려. 감사히 받겠소. -
358 산타클로스(???) 다니엘 - 위링샤오 린넨!!!8ㅁ8!!!!!◆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6:25:52' 그렇긴 하지만, 아마 고양이와는 다를 거야. 생김새만 그렇다고 알려져 있으니, 더욱 그런 것이지만. '
다니엘 교수는 그렇게 말하며 위링샤요를 바라봤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알은 조만간 태어나려는 듯 맥박 뛰는 것이 느껴집니다.
' 괜찮을 거야. 위링샤오 학생. 나는 위링샤오 학생을 믿고 있으니까. '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말한 다니엘 교수는 곧 옷 매무새를 정리했습니다. 가야 할 것도 같군요.
' 그래서, 한 번 맡아보겠니? 방금 전에도 말했지만, 맡기 힘들면... 거절해도 된단다. '
맡기 힘들면 거절해도 괜찮습니다. -
359 딱히 정상(?)은 아닌 니샤카라 - 케이크와 대화하는 율 (2924202E+5) 2018. 8. 26. 오후 6:31:24그리 심하게 다친건 아니니 괜찮다는 말 끝이 강하게 들려오자 옆의 흉흉한 붉은빛의 음료에서 시선을 돌리고 타르트에 집중하고 있던 니샤카라가 마침 시트를 입처럼 벌리고 덤벼드는 감초 케이크를 찍고 있는 포크를 들고 있는 남학생을 바라봤다.
저렇게 힘으로 제압을 해야하는 감초 케이크라니. 니샤카라는 한판을 통째로 사서 제 빌어먹게 사랑스러운 친척인 티르 라그나로크에게 배달을 시킬까하고 권태로운 무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마 직접 제가 보냈다고 하면 기뻐하며 포장을 뜯다가 물릴 것 같은데.
그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하면 아쉽기도 하기에 니샤카라는 타르트 위의 과일 하나를 포크로 찍어 입에 가져가려다가 소개가 늦었다는 남학생의 말에 니샤카라가 포크를 내려놓는다.
가만히 소개를 듣고 있자니, 상대는 굉장히 정중했다. 친절한 미소와는 다르게 방금 전의 행위가 꽤 위협적이였지만 넘기는 게 좋을 것 같았다. 니샤카라가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며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눈을 들었다.
"케이크랑 싸우다보면 늦을수도 있지. 이해해. 학생대표구나."
니샤카라가 툭 하고 들고있던 포크에 찍혀있는 과일을 포크째로 까딱이다가 입을 열었다. 권태로운 무표정을 지우고 친절하고 사교적인 느낌을 주는 미소를 띄우고.
"니샤카라, 니샤카라 라그나로크. 미들네임이 있지만 일단 빼두고. 백호 6학년이야."
만나게 되서 반가워. 단조롭게 제 소개를 마치고 나서야 니샤카라가 다시 과일을 입에 넣었다. -
360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6:32:28부레주가 또 통수치려나......(뜨끔) 진단들은 모두 메모하겠습니다!
-
361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6:32:33캡틴의 나메칸을 보고 앞으로 올라오는 모든 레스마다 긁어보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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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6:33:06다들 어서오세요~ლ( ╹ ◡ ╹ ლ)
저는 저녁준비 좀 하고 올게요~ -
36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6:35:07캡틴이 린넨을 좋아합니다....!!!!(흐릿)
저도 저녁을 먹고 오겠슘미다!:▶ -
364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6:35:32다녀오세요 아리에스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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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6:36:05저는 캡틴의 린넨과 부캡의 진단이 슬슬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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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6:39:44모두 다녀오세요!
-
367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6:41:11저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니샤카라주:3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는 걸 철저히 지키고 있답니다!>:D
-
368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6:45:24저녁 간단하게 컵라면으로 떼웠어요!
부캐1 진단..화랑오빠가 눈에 확 듸여서 놀래버렸어요 :ㅁ -
369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6:45:59화랑주 어서오세요! 아아앗... 저녁 든든하게 드세요..;ㅁ;
-
370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6:47:21화랑주 어서오세용!
히이익 캡틴 무서워! -
371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6:49:00부캐1 아니고 부캡....(흐릿
컵라면으로 괜찮았어요!점심을 넉넉히 먹어서.. -
372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6:50:52다들 어서오시구 저녁 든든히 드새오..8ㅁ8..
악 화랑이랑 화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
373 이쪽도 어찌보면 비정상 율 - 안녕하십니까 누님! 니샤카라 (0469953E+5) 2018. 8. 26. 오후 7:01:46감초 케이크는 결국 항복한 듯 싶다. 공격할 기회를 계속 노리듯 아르릉대는 소리를 냈지만 이제 신경쓰지도 않는다지? 너는 그저 케이크를 찍어서 학살할 뿐이니. 그래도 다행인 점은, 네가 락 케이크를 먹지 않았다는 점이다. 먹었어봐. 죽었을 걸? 아, 그것도 선에게 있어 나쁘지는 않았을터다. 물론 네가 뭣하러 그 여자의 비위를 맞춰 자살을 하겠냐만은.
다시금 포크로 케이크를 지긋하게 누르며 베어내니 이번엔 꽤 얌전한 모습을 보인다. 옳지, 네가 드디어 나에게 배를 보이는구나. 하하, 요 잔망스러운 것. 케이크와 싸우다보면 늦을수도 있다는 말에 너는 작게 웃음을 흘릴 뿐이다. 아무렴, 무려 케이크와 싸우는 건데.
"이런, 결례를 범하고 말았군요."
정중하였느냐? 너는 눈을 휙 휘어 웃었더라지. 안 그래도 여우마냥 능글맞던 그 미소가 훨씬 더 여우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으니 꽤 우습더라지? 너는 포크로 베어낸 케이크의 전리품(?)을 입안에 가볍게 넣었다. 감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마실것보단 낫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
"라그나로크라, 들어본 적이 없는 가문입니다."
아, 너는 순간적으로 실수를 했다는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옅게 숙였더라지.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라고 말한 것은...글쎄. 사과였지. 당연하게도. -
374 이름 없음 (9627564E+4) 2018. 8. 26. 오후 7:03:09안녕! 나 여기 처음 와보는데 질문 어디에 하면 돼?
지금 누구 있어? -
375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7:04:39ㅋㅋㅋㅋ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헷갈려버린 거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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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7:07:42>>374 어서오세요:) 시트 관련 질문은 웹박수로 받고 있으며 시트 스레에서 제가 답변을 드립니다;D
-
377 아리에스-아이란 (789453E+55) 2018. 8. 26. 오후 7:08:40“음, 쪼금? 그치만 괜찮아! 아이란, 잘 부탁해!”
아, 후드 벗었다! 조금 탁하게 보이는 노란 눈이랑 붕 뜬 머리, 꼭 잠이 덜 깬 느낌이네~ 아이란 언니 말로는 저기에 사는 마법사는 없다는 것 같아. 그럼 정말로 버려진 집인가? 빈집? 그럼 들어가도 되는 거 아닌가?
“그럼 아무도 안 사는 거네? 폐가? 흉가인가? 비명소리?! 그럼 귀신이 있는 걸까?”
아무것도 없는데 들리는 비명이라… 그럼 귀신이네! 흉가다 흉가! 더 흥미가 솟는다. 대체 어떤 귀신이길래 비명을 지르는 걸까? 안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사람들이 가까이 가지 않는 것 뿐이라면, 따로 가서는 안 된다고 정해진 건 아니겠지?
“정말? 그럼 가보자! 같이 가자!”
안 된다고 막으면 몰래라도 들어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같이 가볼래?라는 말이 나왔다. 와! 신난다! 들뜬 마음에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가자가자~ 하고 앞서서 걸어갔다. 신난다~ 탐험이다 탐험~
“참, 그런데 아이란은 기숙사가 어디야? 나는 청룡! 기숙사에 소파도 침대도 없어서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신기해! 참, 아이란도 패밀리어 있어? 나는 여우를 데리고 있는데 오늘은 같이 안 왔어. 아마 기숙사 주변에서 쥐라도 찾고 있지 않을라나~”
아직 자유시간이라고 했으니 아마 같은 학교 학생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 기숙사를 물어보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기숙사 얘기가 나오고, 어쩌다 안타레스 얘기까지 꺼냈다. 그래도 몰래 가보는 거니까 조용히 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뒤늦게 생각이 들어 입을 손으로 살짝 가렸지만, 음, 늦은 것 같네.
“-어, 음. 너무 시끄러웠나? 미안해!”
//답레와 함께 재갱입니다~ (*´∀`) -
378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7:09:00어서오세요 아리에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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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7:15:54갱갱! 다들 안녕하세요! 자버려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보낸 기분인데 정작 2시간 반 정도라니? 미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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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아리에스 (789453E+55) 2018. 8. 26. 오후 7:17:35미미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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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링샤오(으악 린넨킹 캡틴께!) - 다니엘(간파당했다!!) (4490137E+5) 2018. 8. 26. 오후 7:17:40"그렇다면 괜찮습니다."
믿고 맡긴다니 나쁠 것도 없다. 무심코 손에 힘을 빼려다 알이 깨지지 않도록 움켜쥐었다. 맡겠다 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과연 돌아가기까지 깨지 않고 잘 갈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조심히 쥐니 말랑한 껍데기 안의 맥이 느껴지는 듯했다. 단순히 손이 떨려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돌아가는 길에 실신하지 않을 거란 보장은 있고?
"맡아보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식성이나 주의점 등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모르는 것은 그가 스스로 알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기회가 있다면 전문가에게 묻는 게 더 낫겠지. 알을 쥔 한 손을 다른 손으로 부여잡았다. 힘이 빠진 탓인지 자꾸만 손이 떨렸다. 그는 무심히 제 손을 쳐다보다 질문을 이었다.
"부화일은 언제라 예상하십니까?"
// 하하하 링샤오라면 거절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묘두사쟝이 좋으니까 키우겠슴니다!!!! >:3 (대체) -
382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7:21:07>>374 안녕하세요 제가 있습니다!! >:3(???)
혹시 상황극판이 처음이시라면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466992222/recent 를 참고해주시고, 시트 관련 질문이라면 >>376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야호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 >:▷ -
383 니샤카라는 - 율이가 한살 어린 거에 놀랐어요 (2924202E+5) 2018. 8. 26. 오후 7:24:37니샤카라는 결례를 범했다는 정중한 어투로 사과하는 율의 모습에 테이블에 팔을 올리고 턱을 괸다.
친절한 미소를 띄우는 것을 잊었는지 그것도 아니면 그저 짓고 있는게 힘들었는지 제 스스로만 알 뿐이다. 눈을 휘어 웃는 상대의 얼굴에 맞춰서 슬그머니 친절하고 사교적인 미소를 지어보였다가 지웠다. 그것도 아주 일찌기 그렇게 지워버린 니샤카라는 턱을 괴지 않은 손을 설레설레 저어보인다.
"괜찮아. 결례, 음. 그래. 결례일것까지는 없어."
조근한 어투, 단조로운 억양. 높낮이가 불분명한 목소리로 대꾸하고는 니샤카라가 가문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는 말에 아무려면, 이라는 기분으로 눈을 느리게 깜빡였다.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 빌어먹을 라그나로크.
세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도 니샤카라의 입학이후였으니 모르는 게 당연하다. 그 사실을 알고 있기에 니샤카라는 신경쓰지 않았지만 되려 율의 행동이 놀라울 따름이였다.
본인이 신경쓰지 않는데 실수했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게 니샤카라는 신기할따름이였다. 여전히 권태롭던 무표정을 지우고 웃음을 지었다.
"들어본 적이 없는 가문은 맞아. 그러니까 사과하지 않아도 좋아. 어차피 그런 반응은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
순수혈통은 맞지만 그리 유명하지 않아. 니샤카라는 그렇게 말하고는 가볍게 웃어보였다. -
384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7:25:26니샤카라 : (율의 말에 식겁함) 쟤가 5학년이라고..?
저녁 먹고 답레와함께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
385 아리에스 (789453E+55) 2018. 8. 26. 오후 7:27:26링샤오주 어서오세요~(*´∀`)
-
386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7:27:36018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아버지(생사 모름), 어머니(생사 모름), 고모(같이 삼), 본인
196 죽음에 대한 생각은?
본인의 죽음 : 살아 있을 때는 죽음을 겪을 일이 없고 죽은 후에는 아무 것도 느끼지 않아 굳이 생각할 필요는 없다.
남의 죽음 : 가까운 사람일수록 폐인될 확률이 높아진다
199 캐릭터는 어떤 타입에게 약해지나요?
동정을 쉽게 살만한 사람들... 쉽게 동정을 하면 안된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도와주고 싶어지는 사람들...?
202 캐릭터의 이름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저 말고 캐릭터 설정상)남자아이였다면 이도였을텐데, 이나와 이레중에 고민하다가 이레가 되었습니다. 지어준 사람은 어머니고 뜻은 7일 말고 히브리어 단어에서 따왔어요
설정 정리하다가 이런게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갱신해요! -
387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7:28:45다들 안녕하세요!
후후...린넨... 쓸 일이 보이지 않ㅇ...? -
388 아리에스 (789453E+55) 2018. 8. 26. 오후 7:30:24샤카라주 이레주 어서오세요~(*´∀`)
-
389 아이란은 백호였어오;3 - 먼 후배쟝 아리에스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7:33:21' 귀신도 없다고 알고 있어. 저기 가는 귀신들은 없어. 학원 귀신들도 저기만은 피할 걸. '
물론, 학원 귀신들은 웬만하면 학원 밖으로 나가지는 않습니다. 아이란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 '
신난 아리에스를 가만히 보던 아이란이 무언가 생각난 듯 보입니다. 누군가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정작 누군지 기억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거짓말 하지 말아요, 아이란. 당신과 친한 사람들 중 누구도 이렇게 순수한 사람은 없어요.
“참, 그런데 아이란은 기숙사가 어디야? 나는 청룡! 기숙사에 소파도 침대도 없어서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신기해! 참, 아이란도 패밀리어 있어? 나는 여우를 데리고 있는데 오늘은 같이 안 왔어. 아마 기숙사 주변에서 쥐라도 찾고 있지 않을라나~”
' 나는, 백호였어. '
주르륵 물어보는 아리에스의 기세에 아이란은 시선을 슬쩍 피하며 말했습니다. 과거형입니다. 지금은 학생이 아닌 것 같습니다. 확실히, 본 적은 없는 사람입니다.
' 내가 학생 때도 침대가 없었는데 여전한가보네. '
침대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입니다만, 청룡에는 변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란은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패밀리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녀는 시선을 데굴데굴 굴렸습니다. 패밀리아. 패밀리아라 하면...
' 내 패밀리아는... 아주 잘 웃는 애였어. 애교도 많았지만 눈물도 많았어. 네 패밀리어도 보고 싶네ㅡ 여우 패밀리어 엄청 귀여울 거라고 생각해. '
거짓말 하지 말라니까요. 아이란. 패밀리아가 있던 적이 없잖아요.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말하던 아이란은 여우를 상상하는 것 같습니다.
' 쥐, 잡아줄 수 있는데... 잡아다 줄까? '
그렇게 묻던 그녀는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린 아리에스의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아닌 모양입니다.
' 괜찮아. 어차피ㅡ 저 집에 다가가는 사람은 우리 말곤 없을테니까. 아마. '
어디까지나 아마도였습니다만, 그녀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서서히 오두막이 보입니다. 굉장히 낡아서 살짝만 힘을 줘도 문은 금방 부숴질 것 같습니다. 끼익끼익, 소리나는 곳이ㅡ 굉장히 을씨년스럽습니다.
' .... 엄청난 흉가네. '
아이란 역시 가까이에서 보는 건 처음인 듯 놀란 표정으로 감탄을 내뱉었습니다. -
390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7:33:40모두 어서오세요:3
-
391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7:34:27여러분은 지금 샤카라가 거짓말을 치고 있는 것을 보고계십니다....!
안녕이에요 모두들!!!:▶
>>367 거짓말은 안하시지만 린넨...린넨이 절묘해요 캐프틴......88 힝입니다... -
392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7:35:06>>386 이레의 죽음관이 매우.... 에피쿠로스답군요 간만에 생윤하는 기분이 들있슴니다.... ^ㅁ^(???)
헐 그리고 7일이 아니었다니(쇼-킹)
네엡 모두 안녕하십니까!!!!!!!! :▷ -
393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7:36:51>>392 에피쿠로스 맞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모고 때 윤사를 볼 예정이라 쫌 써먹어봤네요 호호
7일 아니에요 히브리어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7일로 고정이 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4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7:37:06인사 잘..렷어....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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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7:39:43끄아앙 저녁먹고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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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7:40:04소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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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7:40:09캡틴.............(왈칵) 그보다 아이린 언니 백호셨군요!!!!!!!(신기함)
이레주 어서오세요 엗...7일이 아니였다니(쇼킹) -
398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7:40:36소미주 어서오세요!!
-
399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7:40:42소미주도 어소사!!!임다:▶
-
400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7:41:59>>391 (어디가 거짓말이었는지 생각해본다)(고-민)
>>393 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럼 히브리어로는 무슨 뜻인가요???? 제가 아는 이레는 날짜 그것밖에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미주 다시 안녕입니다!!!!!! :▷ -
401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7:43:26>>400 ......(거짓말이였다는 걸 알면 죽을 것같다)(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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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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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분양 보낸 다니엘 - 캣대디 아니, 스네이크 대디..?(혼ㅡ란) 위링샤오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7:47:35' 주의사항... 아. 시원한 굴 같은 걸 만들어줘야 해. 뭐든 잘 먹는데 특히 사람이 먹는 것을 좋아한단다. 그리고ㅡ 가장 좋아하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사람이지. '
다니엘 교수가 어딘가 신난 목소리로 말하다가 위링샤오를 보곤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머리를 다시 한 번 더 쓰다듬었습니다.
' 내가 너무 신나서 떠들었는지도 모르겠구나. '
신나서 떠들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자리를 비키려는 듯 다시 섰습니다. 그러다, 위링샤오의 질문에 가만히 그를 바라봤습니다.
' 짧으면 1주일 반, 길면 2주 정도란다. '
곧 태어날 알입니다. 다니엘 교수는 정말로 다시 돌아가려는 것 같습니다. 쉬어야 하는 상황인지도 모르겠군요.
' 너무 많은 걸 짊어지게 해서 미안해. 위링샤오 학생. 푹 쉬도록 해. '
그렇게 말한 그는 그의 어깨를 부드럽게 쓰다듬곤 학원 본관 건물 쪽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빗자루를 타면 조금 빨랐을지도 모르겠지만, 한 팔로 조종히가기 어디 귀울까요.
//막레입니다!!! 긴 시간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위링샤오주!! -
404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7:47:38미메시스:
033 휴대폰의 잠금은 어떤식으로?
미미: 아 잠금은 당연히 패턴이랑 비밀번호랑 둘 다죠.
074 여행해본 나라는?
미미: 너무 많아서 여기에 다 적기 곤란할 정도네요! 미국, 영국, 프랑스, 지금 한국, 이라크, 호주, 남아공, 중국, 러시아, 리비아... 그 외 많은 곳들이요?
020 운동이나 몸쓰는 것을 좋아하나요?
미미: 좋아하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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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좀 하라고!"
미메시스: 아 미안해요! 방학동안에는 연락 사용이 상당히제한되어서요. 미리 말해뒀어야 했던 건데..
"너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미메시스: 거짓말..이요? 에이. 거짓말하는 모습 알아서 뭐하시게욤. 서프라이즈 파티할 때 아마 아시지 않을까요?
"너의 가장 큰 약점."
미메시스: 지금 모습 자체요! 는 메롱. 누가 그런 걸 알려줘요! 엄청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라서 알려줄 줄 알았어요? 그런데요?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다들 어서오세요- -
405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7:47:46아 젭알....드라이기형은 다메임다.......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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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7:48:52캡틴 링샤오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다니엘 겨슷님.....(맴찢) -
407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7:49:28잠시 울렁거려서 다녀올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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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7:49:57미메시스의 진단....!!!(메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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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7:50:28캐...캡틴 다녀오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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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7:51:29캣스네이크 대딬ㅋㅋㅋ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수고하셨어요 캡틴!!!!!! 야호 묘두사쟝을 get했다!!!!!! ^ㅁ^
핫 그러면 부화일이 되면 캡틴이 알려주시나요, 적당히 알아서 얍 알 깼다!!! >:3 하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교수님.... 다니엘....겨슷넴....... ;ㅁ; -
411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7:51:35다녀오세요! 나름대로 성격적으로 맞게 하려고 애썼슴다...(발랄한 성격은 거의 처음 돌려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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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7:52:19으아아아 캡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안녕히가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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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7:52:32앗 미미쟝의 진단이다! 그리고 캡틴은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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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7:53:597일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뜻이어도 괜찮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0 밥 먹고 오느라 늦었습니다ㅠㅠㅠㅠ 히브리어로 하면 종교적 의미가 강해요 준비됐다, 예비됐다 정도라ㅋㅋㅋㅋㅋ 여호와 이레? 이런식으로 쓰이는 거 같더라구요
캡틴 다녀오세요ㅠㅠㅠ -
415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7:56:32저는 7일이라고 해석할거에요!!!!(생떼(이레주:아 이분 진상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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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7:56:37>>411 앗 안 그래도 미미쟝 기여워!!! >:3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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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7:58:397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내일 웹박수 검사날이네요! 그냥 독백 올리고 까발리겠습니다 공포 4300자 깡패이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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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7:58:40갸악 중도작성...!!!!!!!
>>416 미미쟝 귀여위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발랄한 캐..... 굴리기 힘들어....(무기-력.....)
>>414 맛저 하셨다면 용서해드리겠습니다 맛저 하셨습니까?(???)
한국식으로 하면 윤준비가 되는 건가요 그럼(?대체????)
오오 이름 뜻 대다내오... :3c -
419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00:41이레의.... 설정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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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8:00:42>>418 저녁 먹고 지금 콜라 까고 있습니다 크
윤준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 때 준비됐나요~! 네네 선생님! 할 때 엄청 혼란스러울 이름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1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8:00:55귀엽다니 다행입니다!(나름 열심히 생각하고 굴리는 캐) 이름 뜻... 와아. 저는 별 거 아니네요! 헌터랑 컬렉터만 기억하시면 될 듯 합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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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8:02:04윤준비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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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03:29...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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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8:03:59>>417 헉ㄱ 4300자 존경해.......
스탠바이하고 있겠슴니다.....^q^
>>420 ㅋㅋㅋㅋㅋㅋ이레주 콜라 좋아하시나봐요.....
준비 좀 괴드립이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준비도 은근히 어감이 귀여워요(???) -
425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05:02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심까ôヮ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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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06:05선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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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8:06:44윤준빜ㅋㅋㅋ 별명은 윤좀비인가요(?)(농담)
다들 어서오세요! -
428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8:07:25선우주 어서오세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임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q^(파스슥) -
429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8:07:54다들 어서오세요~(๑´ω`๑)ノ
-
430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09:22샤카라주 미미주 링샤오주 소미주 이레주 안녕하세요! 후후 다 부른것 맞겠지!
>>428 결국 이모티콘 키보드를 다운받고 말았거든요σ(≧ε≦o) 이제 저도 임티계의 왕이 될수 있어..! -
431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8:09:31선우주 어서오세요~~~ 이모티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4 1.5L 이틀만에 마실 때도 있었는데 요즘 그 정돈 아닙니다ㅎㅎ.......
준비물 안가져올때마다 준비가 준비성이 없어서 되겠냐는 소리 맨날 듣고 인간 혐오에 시달릴거 같아요.... 윤준비씨가 쿠키런의 좀비맛 쿠키를 싫어합니다 -
432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10:25아리에스주도 안녕하세요! 헉 역시 아리에스주 임티 짱짱 귀여어...
-
433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8:11:57연화랑:
212 겁은 어느정도?
귀신:까꿍!
화랑:(무시
099 라면 취향
동화학원 세계관에도 라면이 있어요..?있으면 하얀국물 좋아한다고 할래요 꼬꼬면 좋아요 헿
177 겉 모습과 성격,행동의 갭은 어느정도?
겉 모습:안대때문에 중2병인가 싶음
성격:개쓰레기(머글,혼혈 한정)
행동: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다 폼생폼사
갭도 없고 재미도 없는 화랑이...:/
연 화랑:
220 개vs고양이
그런거 없고 얘는 그냥 자기 자신?
205 원망하는 대상이 있다면?
원망하는 대상..딱히 없는데 궂이 정하자면 마법사 전쟁 때 누에쪽에 서지 않은 가문들 전부를 원망해요!
214 캐릭터의 최후를 묘사한다면
:D
재밌을것같아서 저도 진단 해봤어요! -
434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8:12:34좀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터짐)
>>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어떡해요 선우주 진짜 궈여우셔..... ^ㅁ^ 선우주의 임티계 왕위찬탈을 기원하겠습니다!!!!!(???)
>>431 (동공지진)
으악 윤준비가 준비.............. (주거잇따.....) -
435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12:37않이 이제 임티 제왕의 자리를 두고 선우주와 아례스주가 격돌을!?(않이다)
-
436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8:13:29이레를 히브리어로 쓰면 איל가 됩니다:3 뜻은 준비, 예비. 보통은 기독교의 신, '야훼'의 영어 고유 명사에 붙기도 하지요.. ;3c
예비 되었다, 준비 되었다. 나타났다. 등등의 뜻이 있습니다:D 사실 이레주가 시트 내셨을 때 보자마자 '아. 히브리어구나' 했었어오:3 주변에 히브리어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이 꽤 있어서..
>>410 그것은 링샤오주의 자유에 맡기도록 하겠읍니다;3 -
437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13:38폼생폼사 짱 멋져 화랑이...(감탄) 화랑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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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8:13:54손 따고 좀 체기 내리고 나서 갱신이에요:3c 체하는 것을 조심해오 밍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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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8:14:12>>433 오ㅏ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다 이레랑 똑같은데 이레가.... 순혈이 아니네요 슬프다.... 그리고 :D 뭐예요 빨간 글씨 뭡니까 진짜
-
440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14:15>>433 205랑 214 질문 답이...(동공지진)
>>431 그렇다고 준비물을 잘 가져오면 역시 이름이 준비라 준비물을 잘 챙겨다닌다는 말을 듣겠죠(이레:(고통)) -
441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8:14:23선우주 어서오세요!
히익 둘이서 격돌한다! -
442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8:14:53>>433 라면 머글 쪽에는 많이있으니까요!!!! :3
꼬꼬...면....(메모)
누에쪽에 서지 않은 가문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후 뭐예요 아즈카반에 가도 키스만 안 당하면 되는 거 아시죠? 0ㅡ0 -
44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15:31캡틴 어서오시구 체기가 좀 내려가셔서 다행이에오 88
-
444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15:58>>435 후후....그 말대로입니다....긴장하고 계시는게 좋을 겁니다 아리에스주!!!
>>438 캡틴 어솨요! 괜찮으신가요...8-8 -
445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8:17:26캡틴 어서오세요~~~ 맞ㅁ아요 히브리어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아셀이랑도 좀 고민했었어요 뜻이 행복함? 그런거라고 들어서ㅋㅋㅋㅋㅋ 캐릭터 이미지랑 안 맞아서 결국 폐지했지만용
>>440 아 진짜 무한의 굴레다..... -
446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17:44후후후 다들 진단 질문이 최고에요...(메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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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8:18:01>>436 오.......오우 캡틴 설명 대다내..... 'ㅁ'
앗 그렇담 일상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날짜 세겠슴니다!!!! 묘두사쟝 이름을 생각해둬야겠어요....(흐릿)
>>4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듣고보니까 챙겨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통....)
어서오세요 캡틴!!!! 나아졌다니 다행이애오... ;ㅡ; -
448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8:18:02아 헉ㅋㅋㅋ 선우주도 임티 키보드 받으셨군요! 함께 임티길 걸어요٩(ˊᗜˋ*)و(???
-
449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8:19:50제가 고대 발음만 알고 있어서.. 제가 알기론 행복함은 [메겓] 이라는 발음이었어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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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21:45>>448 임티를 쓰다보니 마성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그만..(?) 저희 같이 손잡고 행복발랄한 임티길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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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8:23:32/⌒ヽ
/ ^ω^ヽ
_ノ ヽ ノ \_
`/ `/ ⌒Y⌒ Y ヽ
( (三ヽ人 / |
| ノ⌒\  ̄ ̄ヽ ノ
ヽ___>、___/
|( 王 ノ〈
/ミ`ー―彡ヽ
/ ヽ_/ |
| / ノノ
하지만 최강자의 자리는 넘기지 않겟다 이겁니다(? -
452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8:23:37
-
453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8:23:42다아들 어서오세요!
피나카: 선 것도 아니고 안 선 것도 아니여-
미미주: ??
피나카: 동양권은 선 데도 있거든. 연관이 있다고 보는 이들은 섰다고, 연관 진즉 없음. 이라는 이들은 안 섰다겠지. -
454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8:23:58생각해보니까 라면 머글들 음식이었...뭐 어때요 화랑주는 하얀국물 라면 못 포기해 잉잉 8ㅁ8
다들 안녕이에요~~좋은 밤이네요 ^-^
>>439
아닛..(우럭)괜찮아요 그 대신 멋진 혐관이 완성될거예요(...)
빨간 글씨는 빨간 글씨일 뿐이죵 후후..(의미심장
>>440
희희 ^-^
>>442
사실 화랑주의 최애 라면이에요!헿
앗 알려주셔서 감사해요..!키스당하면 골로 가는군요 참고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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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8:24:07>>451 ㅋㅋㅋㅋㅋㅋㅋ아잠깐만요반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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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8:26:00ㅋㅋㅋㅋㅋㅋ아진짜 aaㅋㅋㅋㅋㅋㅋㅋ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4 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하ㅅㅔ요................ -
457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8:26:15캡틴 어서오세요. 체기가 나아져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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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26:28>>451(╬⁽⁽ ⁰ ⁾⁾ Д ⁽⁽ ⁰ ⁾⁾)(배신당한 자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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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8:26:49앗 그럼 전 가보겠슴다 모두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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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8:27:12>>454 맞아요 가살가죽 모의전 깡패이(근신 경험 有)가 반겨줍니다...
링샤오주 안녕히가세요~~ -
461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27:18(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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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8:27:37헉 켑틴 체하셨었구나... 조심하셔요(இ﹏இ`。)
>>458 (๑ ิټ ิ) -
46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27:53링샤오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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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8:28:11٩(๑❛ω❛๑)링샤오주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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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28:55링샤오주 잘가요!!!!
이렇게 된 이상 아리에스주에겐 배틀을 신청할 수 밖에 없겟군요 아니 근데 저 a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겨욬ㅋㅋㅋㅋㅋㅋ -
466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8:30:09링샤오주 잘자요!!
아아.. 스레가 이모티콘으로 가득해..(성ㅡ불 -
467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8:30:57안녕히 가세요 링샤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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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8:32:16링샤오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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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32:32(캡틴과 함께 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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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8:34:18아례스주 aa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해버렸어요 ㅠ
링샤오주 다녀와요~ -
471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34:52>>466 >>469?!! 어딜 가시는 겁니까 아무도 여기서 성불하지 못해요 다시 돌아와라 뿅(소환)
-
472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8:36:04그리고 아리에스주 a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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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8:36:21갸아아아아악(소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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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37:05AA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터짐)(소환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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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8:37:11>>465
∧,,∧
( 'ω' )つ
(m9 \
\ \
) ) \
// \ \
(_) (_)
그 배틀 받아들이겠다!
않이 성불 뭐에욬ㅋㅋㅋㅋㅋ -
476 흑흑 늙어보이나요 율 - 니샤카라는 담담해오 >:3 (0469953E+5) 2018. 8. 26. 오후 8:37:40친절하고 사교적인 미소를 보았느냐. 결례일 것 까지는 없더란다. 너는 안도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이다. 또 실수를 했잖니, 오, 이 실수투성이를 어찌할꼬. 그리하여 평생 남을 오점과 실수를 저지르지 아니하였더냐. 너는 함구하였다.
평생 함구하겠지.
너는 옅게 눈을 휘었다. 사과하지 않아도 좋다는 말에 머쓱했나보구나. 아니면 머쓱한 척을 하는게냐, 무어가 진실인지 알아야지. 순수혈통은 맞지만 그리 유명하지 않다는 말에 너는 포크를 매만지며 잠시 부럽다는듯한 시선을 보냈다.
"...그렇군요. 유명하지 않다는 사실이 조금 부럽습니다."
너는 고개를 숙였던가. 천 가문은 너무 잘 알려져서? 하하, 그렇지. 아무렴. 네 가문은 무려 추종자 가문이잖니. 너는 애꿎은 감초 케이크를 또다시 포크로 찍어냈다. 이젠 제발 자신을 먹지 말아달라고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는 것에 포크를 쥔 손이 새하얘졌다. 안색 또한 새파랗게 변했지.
"...."
감초에 트라우마가 생길 지경이다. 이 잔악무도한 감초 같으니. -
477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8:38:03>>460
이레와의 일상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후후..만나자마자 서로 모의전 각인가용 ㄷㄷ -
478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8:38:10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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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39:03(찔림)(추종자 가문인데 폐쇄적이다)(흐릿) 아이구 율아......88 감초에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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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8:39:16율주 어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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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39:20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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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8:39:49감초 케이크: (날 먹지 마로라!!(입 쩌억(이빨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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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8:40:36다들 어서오세요! 아아아아악 개미..날개달린 개미가!(팔에 기어다녀서 무심코 때렸더니 안에 든..)
흑흐긓ㄱ... -
484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8:41:49>>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글/혼혈 차별 발언 순간 야 듣기 싫으니까 됐고 뜨자; 되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율주 어서오세요~~~ 케이크가 주장이 강하네요ㅠㅠ 만들때도 좀만 아프게 만들면 물거같아요 -
485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42:05율주 어솨요!!!
>>4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죠..왜 벌써 진거 같죠ㅋㅋㅋㅋㅋ(^L^) -
486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8:42:50율주 어서오세요~ლ( ╹ ◡ ╹ ლ)
날개달린 개미...(흐릿
그거 이상하게 자주 나오드래요... 그리고 모기도 같이...(흐으으으릿
날이 선선해져서 그런가 모기가.. 아주... -
487 부엉이가 날아왔습니다!!!>:3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8:42:52학교 소유의 부엉이들이 잔뜩 날아왔습니다. 이번에도 편지를 달고 온 것 같군요!!! 무엇일까요? 열어봅시다!!!
[추석...송편.. 송편안에 동전.. 이빨...아작...☆ 같은 장난 치면 혼나용? 그리고 백호님 앞발 만지고싶어요! 큰냥이!!짱큰고냥이!!!!몰캉몰캉 빅-베어 젤리!!]
{캡틴의 답장: 혼나지는 않지만, 만약 미니이벤으로 계획하신다면.. 미리 말해주세요:D}
{백호의 답장: (검은색 잉크가 묻은 커다란 고양이 발바닥이 양피지에 찍혀 있습니다)(만져봐도 좋단다.)}
{리 선생님의 답장: 저거 만지면 큰일나요, 에비 지지야. 지지.(???)}
[안녕하세요 캡틴 이것은 뻘글입니다!!!! 캡틴은 멍파인가요 냥파인가요? 그리고 저는 귀엽습니다! >:3]
{캡틴의 답장: 햄쥐파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 모두 좋아하고 햄스터를 키우는 햄노예입죠!>:3 맞습니다 귀여우신 분!!!XD}
[이레주의 비설은 문제 없습니다>:D]
[https://youtu.be/fweFIrd7U7Q
아헐레 요리히요디히요흘리요디히요로요로요로레이히리요를리요르레히 야바라바도야바라바도 야바라바릿↑띠히]
{캡틴의 답장: Ek ry so ver na Switzerland
waar al die jodellers bly
daar leer ek om te jodel
met yodel-oh-ee-dee
Ek klim n hoe bergpiek op
n soele somers dag
Ontmoet toe daar n jonge
nooi wat rustig op my wag
Sy leer my om te jodel
Yodel-oh-ee-dee
Diddly-odel-oh-ee-dee
Diddly-odel-oh-ee-dee
Sy leer my om te jodel
Yodel-oh-ee-dee-ay-dee
Yodel-oh-ee-dee-yodel-oh-dee ♬}}
//왜 하루 빨리 공개하느냐면... 그것은 캡틴의 상태가 메롱이 되어가기 때문...(흐릿) -
488 부엉이가 날아왔습니다!!!>:3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8:43:44모기 엄청납니다... 앗 맞다 아리에스주 답레는 올려뒀으니... 편하실 때 이어주세요...(흐리이잇)
저는 쉬고 올게요;3 -
489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8:46:18율주 안녕~율이 감초 왜 싫어해요 ㅠㅠ
>>483
어으...미미주 힘내요.... -
490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8:46:48저는 비설 허락을 받은 자유로운 도비입니다 하 하 하
캡틴 푹 쉬고 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 -
491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8:47:29앗 답레 이제 봤어요....(흐릿(석고대죄
그 그럼 답레는 올려둘테니 킵하고 나중에 돌려요 캡틴! 죄송해요(´;ω;`)
푹 쉬세요!! -
492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8:48:55캡틴 푹 쉬셔요!
-
493 부엉이가 날아왔습니다!!!>:3 ◆Zu8zCKp2XA (2890813E+5) 2018. 8. 26. 오후 8:49:06괜찮아요..!!!
제가 쉬러 가는 건... 지병 때문에 이명이 자주 들리는데 이번 것이 조금 많이 심해서 쉬어야 할 것 같아서 그런 거니까요...!!!88(부둥부둥 -
494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8:49:21캡틴 다녀와요~요들송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레 박력 엄청나요 :ㅁ...이레라면 화랑이 참교육시키는거쯤은 간단하겠죠!기대할게요 :> -
495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50:19요들송 메들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레주의 비설 통과를 축하드립니다(´「^o^)「
>>488 캡틴 푹 쉬세요...!( ˃̣̣̣̣o˂̣̣̣̣ ) -
496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8:50:41다들 반갑고 캡틴 푹 쉬세요..!
아니 감초 케이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초 케이크가 막 물어요 ㅠㅠㅠ 힝 감초 싫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율: (감초 케이크에 두 번 물렸다)(세 번 물림 위협을 당했다)(포크로 제압했더니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른다) .....마법사 사회에서 나고자랐어도 감초의 심리상태를 전혀 파악할 수 없소이다.
선: 대체 왜 심리상태를 파악하는데?
율: ...그래도 대화라도 해보고 먹어야 얘가 무슨 사정으로 이리 사나워졌는지를 알지.
선: 진짜 넌 병x이야...
율: 너도 그래... -
497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8:51:11푹 쉬세요 캡! 미미는.. 가문 설정이랑 보내야하는데..(무척이나 흐려짐)
미미:(해맑)
미미주: 엄청 태연하군..? 그럴 만한가..? -
498 키때문이에요 니샤카라 - 감초 트라우마(?) 율 (2924202E+5) 2018. 8. 26. 오후 8:51:18부럽다는 표정, 아니지 시선을 보자마자 니샤카라의 표정이 일순간에 가라앉았다. 부럽다는 시선에? 아직 선을 넘지는 않았으니 그저 눈을 한번 깜빡이는 것으로 가라앉은 서늘하고 비정상적인 경계심을 권태로운 무표정으로 바꾼 뒤 니샤카라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여보였다.
귀에 달린 귀걸이가 찰랑하고 흔들린다.
"라그나로크의 피를 타고난 것을 탓해야지. 폐쇄적인 가문의 방침이 내탓은 아니지만."
유명하지 않다는 게 뭐가 부러운건지. 부럽다는 것에는 꽤 많은 의미가 있었기에 니샤카라는 섣불리 판단하지않고, 아니 애초에 그뿐인 생각만할 뿐 단조롭고 높낮이가 일정한 목소리로 조근조근하고 차분하게 대답했다.
감초 케이크가 비명을 지르고 포크를 쥔 율의 손이 새하얗게 바뀌자 니샤카라는 그 손을 말끄러미 바라보다가 눈을 가늘게 떴다. 저런. 물어뜯으려고 하는 사나움에 비명까지 질러대는 감초 케이크라니.
"굳이 그 케이크를 포크로 찔러가며 먹어야해.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은데."
비명도 지르고 있고. 그러다가 포크가 휘겠어. 니샤카라는 말끄럼하게 바라보고 있던 율의 손을 향해 눈짓을 해보인 뒤에 자신의 타르트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그리 많은 양이 남아있지를 않아서 니샤카라의 포크질 몆번으로 타르트는 금새 바닥을 드러냈고 니샤카라는 캔디숍에서 사온 간식거리를 하나 꺼내어 입에 넣고 입가심 아닌 입가심으로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지금 율이 너 안색이 안좋아." -
499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52:19요들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어서 쉬세요!!!88 푹 쉬셔요... -
500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53:12감초의...심리상태를 왜 파악해요 율이.......(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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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8:53:13>>494 사ㅣㅅㄹ 화랑이 캐릭터성 너모 좋아해서...... 쭉 그대로 차별해줬으면 좋겠어요 화랑이 성격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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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아리에스-아이란 언니! (789453E+55) 2018. 8. 26. 오후 8:53:16“진짜? 그럼 비명은 누가 지르는 걸까? 귀신이 아니면 분명 사람일텐데. 아! 어쩌면 마법동물일지도 몰라!”
사람 말을 따라한다던가 그런 동물일까? 왜 비명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럴 수도 있겠네! 그리고 아이란은 백호였구나! 어라, 백호였다는건 지금은 학생이 아니라는 뜻인가? 우와, 그러면 대 선배님이야?
“백호였어? 지금은 아니야? 앗, 혹시 졸업생? 엄청 엄청 언니야네!!! 이제 아이란 언니라고 불러야겠다!”
히힛 웃다가 패밀리아 얘기에 눈을 반짝 떴다. 오, 잘 웃고 애교도 많고 눈물도 많은… 음, 그래서 무슨 동물인거지?
“그랬구나! 그럼 무슨 동물이었어? 강아지? 고양이? 쥐? 올빼미? 아, 혹시 뱀?”
헉, 어느새 또 떠들고 있었어, 다시 조심조심 입을 가리려다가 아이란 언니가 고개를 젓는 모습에 그만두었다. 음, 그럴 필요는 없구나. 우리 밖에 없다니, 그럼 어른들도 피하는 곳인가? 점점 더 굉장한 곳이라는게 느껴지는데! 끼익거리는 소리가 엄청 불길해. 금방 무너질 것 같아… 오오… 안쪽도 이렇게 낡아있겠지?
“굉장하다! 정말 오래된 집이네! 이거 문 열릴까?”
부서지진 않겠지? 그렇게 말하면서도 문을 슬쩍 밀었다.
//답레입니다! 캡틴 푹 쉬시고 편할 때 주세요 (´;ω;`) -
50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54:22이레주 비설 통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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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빨간머리 걔 上 - (1) (562666E+55) 2018. 8. 26. 오후 8:54:42그 동네에서 윤이레는 이름으로 불리는 일이 없었다. 불쌍한 것, 아니면 갈색 머리. 엄마를 닮은 건지 미용실에서 염색했다던 옆집 언니보다도 색이 밝았다. 그래서 윤이레의 엄마는 도망 나간 외국 년으로 불렸다. 엄마의 얼굴을 본 사람은 한 명도 없는데도 사람들은 쉽게 욕을 했다. 지 딸도 버리고 도망치는 독한 년이라고. 친절하던 앞집 아주머니까지 욕을 하는 걸 듣고 한동안 이레는 앞집으로 놀러 가지 않았다. 왜 요즘은 오지 않느냐고 아쉬운 소리를 내도 어색하게 웃었다. 같잖은 동정심이라도 공짜로 밥 주는 건 흔치 않다는 걸 깨달을 정도로 머리가 크고 나서야 다시 드나들었다. 아주머니, 저 왔어요. 하고.
재개발 직전의 동네에서 왜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의 집이었다. 거기 말고도 서울에 집이 두 채가 더 있다고 했다. 이레 또래의 남자애는 게임기며 휴대전화며 없는 게 없었다. 그런 집도 윤이레의 아버지는 막을 수 없었다.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유리 깨지는 소리와 비명이 나면 대문을 걸어 잠갔다. 생각해보면, 대문이 있는 집도 그 집밖에 없었던 것 같다. 막을 수 없는게 아니라 막지 않았다는 것도 이제 알게 되었고. 남의 집 일에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던 것이다.
이레는 여름과 겨울이 싫었다. 전자는 맞아도 옷으로 가릴 수 없고, 후자는 낡아빠진 옷들로는 보온이 잘되지 않았다. 여름이면 고장이 나 회전이 되지 않는 선풍기를 틀고 학교 숙제를 했다. 아버지는 일주일에서 이 주일 정도 들어오지 않는 일이 흔했다. 다리 한쪽이 부러진 상 위에 놓고 간 돈으로 먹을 걸 샀고, 그걸로 이 주를 버티면 다시 아버지가 돌아왔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날이면 앞집은 다시 대문을 닫았다. 이제는 비명도 잘 나지 않았다. 동네에 개망신을 시킨다고 더 때렸기 때문이다.
그 짓거리도 13살 여름에 끝이 났다. 그 날 봉투에 들어간 돈은 5만 2천 원이었다. 봉투를 서랍 안에 넣고 이레가 숙제를 다시 하려고 했을 때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 씨발 새끼야, 문 안 열어? 고장 난 문이 열리고 사채업자들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제일 키가 작고 마른 남성이 웃었다. 지 딸년 버리고 가는 새끼는 또 오랜만이네. 동정은 아니었다. 인질로 잡을 수 없어 아쉬워하는 눈치였다. 와, 미쳤네. 진짜 버리고 갔네. 언젠가 이럴 줄 알긴 했다. 근데 시발 저 새끼들 저래놓고 나 데려가면 어떡하지? 사채업자를 앞에 두고 이레는 생각했다. 다행히 사채업자들은 그대로 돌아갔다. 집 문은 다음 날 원상복귀되었다. 누가 대신 달아준 것 같다.
동네에 한 차례 더 소문이 돌았다. 이레의 아버지는 동네 술집 사장의 기둥서방이라는 소문이었다. 사장이 도망쳐 막대한 빚을 안게 되었다는 소문도. 이 소문은 사실일까? (T/F). 이레는 망설임 없이 T에 동그라미를 쳤다.
앞집 아주머니가 수소문해 이레의 고모를 찾기 시작했다. 사실 이레는 좀 당황했다. 동정심이 많은 건 알았어도 저 정도였던 건 몰랐다. 그 전까지 이레는 성당에서 살았다. 신앙심 깊고 동정심 많은 수녀님이 이레를 맡아주겠다고 했다. 동물로 치자면 임시 보호, 뭐 그런 거였다. 시간이 지나면 보호소로 보내질.
이대로 살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레는 열심히 죽을 곳을 찾았다. 이 동네는 안 된다.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지하철을 찾으려면 멀리까지 가야 했다. 보육원으로 보내지기 하루가 남은 날.
이레의 고모가 눈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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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퇴고도 할 겸 검사 끝난 윗부분부터 올리고 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 무 시원하다 -
505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8:57:50......이..레..야..........(파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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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8:58:16이...이레야....。・゚・(ノД`)・゚・。 아니 이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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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8: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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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8:59:42이레.....이레...야......아니 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눈뭉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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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9:00:58감초 케이크가 나빴네요 어딜 감히 최강존엄 율이형아한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초케이크 때찌
대화하고 먹는다니 율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1
아앗 감사합니다..아무리 참교육해도 화랑이 사상은 안 바뀔거예요 사상 바뀌면 음...이라서.. -
510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9:02:51아니 세상에 이레 과거사 뭐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찌통인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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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9: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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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9:06:58아이고 이레야.....88
그리고 이레주 감사합니다.. 저 이제껏 딱 한줄 써놓고 잊고 있던 독백이 기억났어요!!!:▶ -
513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9:07:58이레...과거사..(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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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이레주 (8365378E+6) 2018. 8. 26. 오후 9:09:57과거를 이렇게 쉽게 깐 이유는 앞으로가 행복하단 뜻이에요 울지마ㅠㅠ... 상편까지는 행복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하편은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2 헉 샤카라 독백 -
515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9:11:14진쟈... 진쟈요...? 하편에서는 행복햅삐한 이레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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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9:12:41하편에서는 행복한 이레주세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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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9:13:18>>511 헉 이레 멋져ヽ( ★ω★)ノ
>>512 오오 샤카라 독백인가요(두근설렘)
>>514 정말 괜찮은 거겠죠...?(지긋) 안행복하면 행복해질때까지 쫓아다닐거에요(?) -
518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9:13:35아니 이레야... 아이고... 이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이레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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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9:17:40다른분들의 바램처럼 하편에서는 행복한 이레를 볼 수 있기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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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이레주 (8365378E+6) 2018. 8. 26. 오후 9:18:15아니 여러뷴 현재의 이레를 보십셔
윤이레 "야 너 피맛 주스 야 너 진짜(배신감) (헤드락)"
친구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미안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릿 줄게ㅋㅋㅋㅋㅋㅋ"
윤이레 "3개"
친구1 "깡패"
이러고 놀아요 울지마ㅠㅠㅠ 아직 더 남앆어ㅠㅠㅠㅠ -
521 감초에게 고통받는 율 - 아직도 성장중입니다 니샤카라 (0469953E+5) 2018. 8. 26. 오후 9:20:49표정이 일순간에 가라앉자 너는 가만히 고개를 숙인다. 여전하구나, 그 경솔한 태도는. 수백번, 수천번을 이르지 아니하였더냐. 함구하고 기실을 직고하되 기실을 직고하지 아니하라고. 너는 천 가문의 사람이다. 무예를 숭상하며 긍지를 지켜- 지랄하고 나자빠졌지, 빌어먹을 새끼들. 긍지는 이미 바닥에 처박힌지 오랜데. 너는 가만히 비명을 지르는 감초 케이크를 쳐다볼 뿐이다. 라그나로크의 피를 타고난 것을 탓해야지, 라.
너 또한 천 가문의, 네 아비의 피를 진하게 물려받은 걸 탓해야겠지. 입술이 옅게 말려 올라간다. 너는 가만히 눈을 내리깔았지. 눈가의 붉은 안료가 보였던가?
"가문이 알려지면 불공평한 일도 꽤 자주 일어나니 말입니다. ...미안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버려서. 불편하셨을텐데."
너는 추종자 소리를 꽤 많이 들어왔더라지? 뭐, 이런 우중충한 이야기는 넘어가고. 너는 비명소리를 차마 들을 수 없다는 듯 포크를 꾸욱 쥐었다. 살인자가 된 기분이다. 케이크 학살자, 진격의 이메다.
"....저도 더 이상 먹지는 못하겠습니다."
너는 포크를 조심스레 뽑....다가도 찡찡대며 비명을 지르는 케이크에 결국 미간을 짚었다. 갸아아악!!!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울려퍼지는 소리에 겨우겨우 포크를 뽑아들고, 그 이후 무엇을 했냐 묻는다면.
"감초에게서 비명소리를 들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맨드레이크만 비명을 지르는 줄 알았는데..."
너는 포크를 내려놓는다. 그리고 감초 케이크를 테이블 구석에 밀어버렸지. -
522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9:21:32아엌ㅋㅋㅋㅋㅋㅋ이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유쾌해짐)
죄송합미다. 기대하시는 분들.... 제 독백은 해피하지 않다고 미리 말씀드리니 멘탈을 부여쥐시길..... -
523 아리에스주 (789453E+55) 2018. 8. 26. 오후 9:23:10>>522 앗..(멘탈 주섬주섬(?(준비중(??
이레... 지금은 유쾌하니 잘 지내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역시 독백 상편이 넘모 슬픕니다...。・゚・(ノД`)・゚・。 -
524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9:25:50>>520 (훈훈)(코쓱) 그래요 지금의 이레가 행복하다면 좋아요!!
>>522 미리 멘탈을 부여잡고 있겠습니다(파들)
아 지금 유튜브 뒤져가며 목떡 찾는 중인데 영.... -
525 성장이 멈춘 니샤카라 - 이메다가 고지입니다 율 (2924202E+5) 2018. 8. 26. 오후 9:33:35니사카라는 깊은 곳에서는 제 가문이 폐쇄적이라는 것에 대해 몹시 감사하고 있었다. 오래도록 내려온 섞인 자를 들이지 않기 위한 그 필사적인 몸무림으로 만들어낸 가문의 방침이 반갑기 그지 없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빌어먹을 라그나로크따위는 멸망해버리라지.
권태로운 무표정으로 니샤카라는 생각하다가 왼눈을 가린 머리카락을 손으로 매만지고 이내 오른편 목에 새겨진 문신을 손바닥으로 덮었다.
"어째서 내가 불편할거라고 생각해."
퍼징 위즈비가 담긴 컵을 매만지면서 니샤카라가 예의 높낮이가 일정한 단조로운 목소리로 물음과도 같은 말을 꺼냈다. 전혀. 권태로운 니샤카라의 무표정 위에 덮어씌워지는 건 제 스스로도 모를 비정상적인 냉정함이였다. 얼굴을 쓸어내려서 니샤카라는 다시금 친절하게 미소를 띄우고 여전히 비명을 지르는 케이크를 바라보는 율을 응시했다.
"비명을 지르는 케이크에 피맛나는 음료. 6학년이 될때까지 한번도 와보진 않았지만 색다른 경험이야."
나도 비명은 맨드레이크만 지르는 걸로 알았는데. 니샤카라는 율의 말에 긍정하듯 입안에 넣었던 간식거리를 삼키고는 초콜렛이 잔뜩 뒤덮힌 컵케잌을 율에게 건넸다.
"율이. 단거 좋아해."
좋아하면 먹어도 되고. 옆으로 밀려난 감초 케이크에게 애도를 표하며 니샤카라가 하나뿐인 옅은 백금색에 가까운 눈동자를 움직였다. -
526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9:34: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전에 올릴 수도 있고, 내일 올릴수도 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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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9:39:56이레가 유쾌하게 지내니 다행이구 샤..카..라.............
.....제가 남말할 처지가 아니네요 ㅎ... -
528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9:42:26샤카라도 유쾌해요^ㅁ^ 율이...율이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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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이레주 (562666E+55) 2018. 8. 26. 오후 9:42:48솔직히 저는 행복이 딱 정해져있는데.... 님들이 제일 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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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9:43:31율이랑 샤카라 둘다....(흐릿) 지금 돌아가는 일상이 너무...(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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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9:43:48저도 정해져 있어요^ㅁ^ 율이가 제일 너무해요ㅋㅋㅋㅋㅋㅋ큐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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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9:44:51>>530 아니 왜죠!!!! 평범하잖아요!!! 학생대표와 6학년 학생의 평범한 학생다운 대화!!!!!(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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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9:45:36이제 봤는데 샤카라 독백 왜 안행복해요 ㅠㅠ.. 해피해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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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9:46:46>>533 (이제껏 올린 독백이 전부 안해피햇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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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9:48:15슬 일상을 구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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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9:48:43일상을 돌리고 있어서..죄송합니다 소미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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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9:49:16>>532 대사만 보면 괜찮나...?(설득당함) 아냐...빨간색 글씨도 있고(??) 어쩌면 저 일상에도 린넨이 있을지도 모르죠..? 긁어보진 못했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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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9:50:37>>535 12시에 자러갈지도 모르는 저로도 괜찮다면 저요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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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9:51:13>>537 린넨이요...? ㅎ..ㅎㅎㅎ...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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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9:52:04>>538 와앙 선우주다! (선우주:님저리가요;
괜찮습니다!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
541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9:55:38>>5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나 했는데...진짜라니....
>>540 죠아요 다이스는 제가 굴리죠!
.dice 1 2. = 2
1.소미를거꾸로말하면미소
2.선우를거꾸로말하면우선 -
542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9:57:16앗 당첨이당! 원하는 상황은 있으신가요!!! 그보다 이 야밤에 여명에 돌아다녀도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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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6학년이 되면 이메다 율 - 지금도 충분히 커용! 니샤카라 (0469953E+5) 2018. 8. 26. 오후 10:01:10우스워. 너는 왜 부러워하는걸까, 우리 가문이 얼마나 좋은지 아는지. 단 한 명의 혼혈도 없고, 가장 깨끗한 가문이 아닌가. 추종자임에 자부심을 가져야 하는 가문이며 누에가 부활하기를 기다리는 신도가 아닌가. 네 두 눈에 잠시 서늘한 미소가 감돈다. 부정적인 의미로 유명해져버린 천 가문은 무엇을 해도 주목을 받으니. 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욕설을 위해서라는 연유였다.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으니까요. 다들 네 죄니까 알아서 하라고만 했지.."
너는 더 이상 말을 잇지 않는다. 입을 다물고 가만히 얼굴에 미소를 유지할 뿐이다. 온화하디 온화한. 네 성정이 그러함을 알리듯. 온정과 애정에 지독히도 잘 휘둘리는 거짓 성정을 말이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기억일 것 같습니다."
너는 옅게 웃는다. 그리고 컵케잌을 받아들이며 야살스레 눈을 휘었지. 여우같은 새끼. 단 음식이라, 너는 옅게 고개를 끄덕였다.진정 달콤한 것은 네 누이의 처절한 발악이었으면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
544 율무코패스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10:02:26그럼 저는 끝까지 너무하겠습니당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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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소미주 (3563029E+5) 2018. 8. 26. 오후 10:03:01>>542 딱히 없습니다! 아무 상황이나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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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율무코패스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10:04:16것보다 내일 오후 5시에 축구군요.
흐음... -
547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0:06:23.....주여. 율주 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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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율무코패스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10:13:48>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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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선우 - 소미 (9448029E+5) 2018. 8. 26. 오후 10:16:00저녁을 먹고 선우는 여명으로 외출을 나왔었다. 기껏 학교에서 허가를 내려 줬는데 가만히 틀여박혀 있기는 아깝지 않는가. 비록 나와서 아무것도 사지 못하더라도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여름철의 밤은 늦게 내려오기에 아직은 어둠이 내려앉지는 않았다. 날씨는 별로여도 이런 점 만큼은 좋았다. 여명에는 몇 번 와본 전적이 있었기에, 망설임없는 발길로 걷다가 그 발걸음이 멈춘 것은 장난감 가게의 앞이였다.
“우와아아...”
입구에서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풍기는 가게에 홀려 어디까지나 구경만 할 생각으로 들어선 장난감 가게엔 선우의 눈을 빼앗을만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선우는 한참을 서서 세차게 고갯짓을 하고 다닌다.
못 봐왔던 장난감들이 많아 신기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갖고 싶다는 결론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물론 돈이 없기도 했지만.
“아, 죄송합니다.”
복잡한 가게 안에서 시선이 다른 데에 쏠린 채 걷다 보니 결국 누군가와 부딪히고 만다. -
550 176.8 니샤카라 - 곧 2m(?) 율 (2924202E+5) 2018. 8. 26. 오후 10:16:34율의 두눈에 스쳐지나가는 서늘함을 니샤카라는 참 손쉽게 읽어냈다. 제 성격도 비정상적인 냉정함과 서늘한 차가움을 감추고 있었으니까. 폐쇄적인 가문의 방침상, 니샤카라또한 제대로아는게 없었다. 빌어먹을 티르 라그나로크.
"글쎄. 어째서 그게 네 죄가 되지."
니샤카라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 눈동자를 깜빡이면서 여전히 물음형인지 단답형인지 모를 어조로 말했다. 왜 그게 네 죄가 되는거야. 율이. 니샤카라는 다시금 천천히 조근하고 차분하게 말하고는 온화한 미소를 짓는 율과 마찬가지로 입을 다물었다.
권태로운 무표정을 짓고 주변이 시끄러워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학원으로 돌아가면 맨드레이크와 감초 케이크 중에서 어느쪽 비명이 더 큰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도 있겠어."
컵케잌을 받아드는 율의 눈웃음에 니샤카라는 어깨를 들썩이고 다시 간식이 담긴 봉투에서 초콜렛 컵케잌을 꺼내 한입 물었다.
"감사할 것까지야." -
551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10:16:52율주 나메칸이 왜 그래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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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176.8 니샤카라 - 곧 2m(?) 율 (2924202E+5) 2018. 8. 26. 오후 10:17:23>>548 .....님..린넨....이 제 눈에 두개가 띄었어요.....(우사미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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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0:18:14율무코패스ㅋㅋㅋㅋ자캐코패스의 변형판인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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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10:23:16뒤늦게 율이 린넨 봤는데....아니ㅠㅠㅜㅜ율이ㅜㅜㅡ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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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소미-선우 (3563029E+5) 2018. 8. 26. 오후 10:31:00여명은 신기한 곳이었다. 장난감 가게라거나 카페라거나 여하간에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특히 머글들의 세계에서 자란 너에게는 그 신비함이 배로 다가왔다. 마법사들만이 사는 곳이라니... 너는 입을 헤 벌린 채 이곳저곳을 다녀갔다. 마법사들이 사는 곳은 이렇구나. 자신도 나중에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곳이었다.
"와... 이건 어떻게 만든 거지?"
너는 한 장난감 가게 안에서 중얼거렸다. 물론 돈이 부족했기에 이걸 사지는 않을 거지만 그래도 원리는 궁금했다. 마법들을 여러개씩 중첩시켜서 만든 건가? 어떤 마법을 사용한거지? 너는 홀린 듯 장난감을 보다가 문득 제 몸에 가해진 충격에 휘청거렸다. 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너는 반사적으로 시선을 앞으로 향했다. 연갈색머리의 남학생이 죄송하다고 말하였다. 아마 우리 학교의 학생인 듯 싶었다.
"아, 괜찮아. 그보다 너는? 너는 괜찮아?"
같은 학교의 학생이었기에 부러 반말을 사용하였다. 너는 선우를 이리저리 훑어보며 괜찮은지 살피고 있었다. -
556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10:35:59순혈 둘의 일상과 머글 태생 둘의 일상이 크로스로군요!
그리고 전 세줄 쓴 걸 날려먹었졍!(망함) -
557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0:39:38미미주 어서오세요! 그리고....세상에...미메시스주....88(토닥토닥)
너무...분위기가 정반대에요....선우랑 소미 일상...치유된다...(파아아) -
558 하선주 (5122265E+5) 2018. 8. 26. 오후 10:49:30☆★☆★드디어 공유기를 고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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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선우 - 소미 (9448029E+5) 2018. 8. 26. 오후 10:49:31부딪힌 충격으로 상대가 휘청거림과 동시에 선우도 흔들거리는 몸을 다잡으려 발을 황급히 앞으로 내딛어 중심을 잡는다. 다행인 것은, 둘 다 넘어지거나 하지 않았다는 것이겠지. 또한 주변에 잔뜩 쌓여있는 장난감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것도.
“괜찮습니다. 멀쩡해요!”
실제로 멀쩡한 것도 있지만 부딪힌 사람이 안 괜찮다고 하는 것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선우는 생각했다.
소미가 선우를 이리저리 살피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우도 소미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다친 곳은 없는지 보려는 것과 동시에 모르는 얼굴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다.
“세게 부딪치지도 않았고, 전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오히려 저보단 그....괜찮으신지가 더 걱정인데”
중간에 망설임이 이어진 것은 이름을 모르기 때문이였다. 어색하게 미소짓던 선우는 입을 재차 때어 질문을 한다.
“이름이 뭐에요? 아, 전 선우라고 합니다. 은선우에요.” -
560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10:50:34미미주 어솨요!! 아니 날려먹으셨다니 이런...8-8...(토닥)
하선주 어솨요! 드디어 공유기가ㅠㅠㅜ고쳐졌군요ㅠㅠㅠ여기 풍악을 울려라!!(?) -
561 하선주 (5122265E+5) 2018. 8. 26. 오후 10: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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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이레주 (8365378E+6) 2018. 8. 26. 오후 10:50:53헉 하선주 축하드려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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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0:51:53하선주 어서오세오!!!축하드립니다!!!!
이레주도 어서오세요:▶
그리고 저희는 다시 비가....옵니다...ㅎ...ㅎㅎㅎㅎㅎ....살려줘요.. -
564 사자에상 시공이래요 율 - 니샤카라 누님 키 짱짱이시다 (0469953E+5) 2018. 8. 26. 오후 10:52:22어찌하여 죄가 되냐면. 너는 조용히 두 눈을 내리깔 뿐이다. 우스워라, 네가 눈도 내리깔 줄 알았더냐. 율 나지막히 이르되,
"제가 가주니까요."
라 하니. 탁성에서 흐르는 쓴 기분을 차마 감출 수 없었더라지. "가문을 대표하기 때문에, 가문원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제 불찰이 되는게지요." 라고 덧붙였던가. 가만히 내리깔았던 눈을 들어 언제 씁쓸했냐는 목소리를 내었냐는 듯 또 야살스럽고 능글맞게 생글댄다.
"아무래도 맨드레이크가 더 크지 않을까 싶지만요. 맨드레이크는 고막이 찢길 정도로 비명소리가 크다 하니.."
들어본 적이 있긴 했나. 너는 히죽 웃으며 구석의 감초 케이크를 바라보았다. 퍽 얌전하다가도 제 자신을 보고 황급히 이를 가리는 모습을 보니 죄인이 된 기분이다. 컵케잌을 한 입 베어물었더니 예상보다 훨씬 달았던가. 네 입가에 퍼진 미소가 퍽 행복해보인다.
"니샤카라 선배님께선 단 음식을 좋아하시는지요?"
그러고보니 너에게 꿀타래가 있었지. 너는 꿀타래가 담긴 포장지를 가벼이 꺼냈더란다.
"드시겠습니까? 꿀타래입니다." -
565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10:52:43이레주도 어솨요!!
>>563 내일 아침에는...비가 그치지 않을까요...(눈물) -
566 하선주 (5122265E+5) 2018. 8. 26. 오후 10:53:14내일 강의는 힘세고 강한 비를 맞으며 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567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10:53:30하선주 어서와요!
괘..괜찮아영.. 다시 쓰면 되죠.. 감정잡는게 힘들 뿐이져.. -
568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10:56:22아직 내일까지 비 온다고 아무도 안 그랬는걸요!!!! 비 그칠거에요...8-8
>>567 미미주..(왈칵) 응원할게요...!! -
569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10:59:11그리고 기쁘게도 사xx스가 업뎃을 하더니 드디어 다시 접속이 가능해졌스니다...(엉엉)(몇 달 동안 못 들어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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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소미-선우 (3563029E+5) 2018. 8. 26. 오후 10:59:19멀쩡하다면 다행이네. 너는 그렇게 생각했다. 상대가 어디 다쳤더라면 분명 골 아픈 일이 일어날 게 뻔했으니까. 너는 베시시 웃어보였다.
"멀쩡하니 다행이네. 어디 다쳤으면 큰일나잖아."
그러다 상대가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지자 너는 제 얼굴에 뭐가 묻었나 싶어 황급히 얼굴을 쓸어본다. 손에 묻은 게 없네. 왜 뚫어져라 바라보는 거지? 그러다 상대가 괜찮냐고 물어보자 이것 때문인가? 하곤 고개를 살짝 갸우뚱하게 젖힌다.
"나도 괜찮아. 뭐 넘어지지도 않았고."
그나저나 이름이 선우였구나. 아, 통성명도 안했었네. 너는 이름을 말하는 것을 깜박 잊었다는 것을 깨닫고 황급히 입을 연다.
"난 소미야. 김소미. 동화학원 5학년, 기숙사는 주작. 너도 동화학원 학생이지?"
그러고보니 아니라고 하면 엄청 뻘쭘해지겠네. 말도 놓았는데... 너는 괜스레 불길한 짐작이 들어 고개를 훼훼 젖는다. -
571 꿀!!타!!!래!!!!!가 뭐죠 니샤카라 - 단거주는 착한 율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03:58어째서 죄가 되냐고 묻자 시선을 내리는 율의 행동에 니샤카라는 권태로운 무표정을 유지했다. 꾸며낸 기색이 느껴지는 친절한 미소를 유지하고 있던 건 율이 가주라는 말을 내뱉기 직전까지였다. 흠, 니샤카라는 컵케잌을 말끔하게 부스러기 하나 없이 먹어치우고는 가만히 입가에 묻은 흔적을 털어낸다.
"가문원들이 잘못을 저지르는 것과 그게 무슨 상관관계인지."
나도, 너도 라그나로크야. 그것은 바꿀 수 없는 사실이지. 비죽 웃는 소름끼치는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해서 니샤카라는 잠시 지긋하게 눈을 감았다가 떴다. 빌어먹을. 머리카락으로 가려놓은 눈을 덮듯이 손으로 감쌌다가 떼어내곤 다시 율의 미소를 마주하며 친절하고 사교적으로 웃었다.
"맨드레이크나 그 케이크나 비슷할것 같은데."
들어본 적이 있어야지. 이번에 돌아가면 꼭 마법약 수업을 듣겠다는 다짐을 하며 니샤카라가 율의 말에 대꾸하며 힐끗 감초 케이크를 바라봤다. 놀랍게도 케이크가 애잔하게 느껴지다니.
"샤카라면 충분해. 이어서 부르면 좀 어렵잖아."
언제나 그렇듯이 편하게 부르라는 뜻이 담긴 말을 단조로이 읊으면서 단걸 좋아하냐는 말에는 니샤카라가 눈을 깜빡여서 긍정의 의미를 표시해보였다.
이윽고 율의 손에 들린 꿀타래를 본 니샤카라는 눈을 잠시 동그랗게 떴다가 가늘게 바꿨다.
"그거 그냥 손으로 먹으면 되는거야." -
572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05:05수요일까지 비온다는 뉴우스를 봤는데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 미메시스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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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선우 - 소미 (9448029E+5) 2018. 8. 26. 오후 11:17:20왜 갑자기 얼굴을 쓸어보는 것일까. 순간 의아함으로 물들었단 선우의 표정은 곧 해답을 찾았단 듯이 명쾌하게 변해갔다. 빤히 바라보는 제 시선 탓이겠지. 하지만 이건 습관 비슷한 것이라 선우도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대화 중인데 눈을 돌려 허공 너머를 바라볼 순 없지 않는가.
“다행이네요.”
괜찮단 말을 두번 듣고 나니, 이제서야 안심이 된 듯 눈을 휘어 부드럽게 미소짓는다.
“어? 그렇게 어려 보였어요? 졸업하고 마법부에서 일한 지 몇년은 됐는데요.”
조금 양심이 찔려오지만 저렇게 불안해하며 물어보는데 기대감에 화답은 해 줘야겠다며 선우는 최대한 태연한 척 연기하며 대꾸한다. 꽤 훌륭한 연기였지. 어쩌면 소미를 속일 수 있을 정도로.
속으로 하나, 둘, 셋을 세며 소미의 반응을 기다리다가 태연한 표정을 무너뜨리며 재차 말을 이었다.
“농담이에요. 5학년에, 기숙사는 청룡입니다.” -
574 소미-선우 (3563029E+5) 2018. 8. 26. 오후 11:23:32네? 잠시만요. 마법부요? 너는 그 자리에서 놀란 표정을 지은 채로 얼어붙어 버렸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 마법부에서 일하는 나보다 연상인 사람한테 반말을 쓴 거지? 너는 망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선우에게 싹싹 빌 태세로 말을 건다.
"헉! 죄송해요! 너무 동안이셔서 학생인 줄 알았어요. 죄송해요!"
그러다 선우가 태연한 표정을 무너뜨리자 잠깐 멍해졌다가 씩씩댄다.
"너... 진짜... 야 너 죽을래?"
5학년이면 나랑 동갑이잖아! 이씨... 너는 억울하단 듯 씩씩대었다. 아니 정말로 속았잖아. 졸업생인줄 알고 내가 얼마나 가슴 철렁했는데!
"그나저나 5학년이면 나랑 동갑이네. 말 편하게 해. 동갑내기한테 존댓말 듣는 취미는 없거든."
너는 선우의 어깨를 탁탁 치며 말을 한다. -
575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25:24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우랑 소미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귀여워.....(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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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11:26:04https://ko.m.wikipedia.org/wiki/꿀타래
샤카라주를 위해 위키 주소를 가져왔어요!꿀타래란 이런 것입니당 -
577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11:26:47앗 않이..뒤에 /꿀타래 <-이것까지 복사해서 주소창에 넣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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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27:22홬ㅋㅋㅋㅋ랑주ㅋㅋㅋㅋㅋㅋ고맙습니다.... 오너는 단건 질색인데 캐릭이 좋아해서.......(흐릿)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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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미미주 (0009781E+5) 2018. 8. 26. 오후 11:27:36(행성상성운에 멍댕함)
다들 어서오세요@ -
580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28:27는... 명동에 갔을 때 봤던 거네요....(동공지진) 저게 꿀타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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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11:30:05소미 반응 너무 힐링.....(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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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11:33:41샤카라 단거 좋아하는군요!막 한약 핫초코인척 하고 줘도 되나요? ^-^*(샤카라주: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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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37:13한약 핫초코인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냄새부터가 다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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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선우 - 소미 (9448029E+5) 2018. 8. 26. 오후 11:38:43소미의 반응은 예상대로, 꽤 재미있었다. 찔리는 마음과는 반대되게도. 결국 오래 버티지도 못한 채 사실대로 말해버렸고, 그에 돌아온 것은 열받은 듯한 소미였다.
“조금 너무했나요? 그래도 금방 털어놓았는데.”
선우도 청룡인지라 가끔씩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이 치솟고는 했다. 그래도,
“기분이 나빴다면 죄송해요”
착실하게 사과를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전 반말보단 이게 더 편한데요..”
선우는 나이가 많든 적든 동갑이든 전부 존대말만 써 왔으니, 반말이 더 불편했다. 하지만 존대를 듣는 것이 싫다면 바꿔야 하나? 안절부절 못해 하는 것이 뻔히 보인다. 한참을 망설이던 선우는
“그런데 여기는 왜 오셨나요?”
라며, 결국엔 말을 휙 돌려버리는 것이다. -
585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11:41:24여기도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538 그렇다면...초콜릿 향기가 나는 한약은 어떨까요!!!!! -
586 달달파삭폭신사르르요! 율 - 컵케이크!!!!!!!! 니샤카라 (0469953E+5) 2018. 8. 26. 오후 11:41:35"책임을 묻고 물어뜯을 거리를 찾기 위해서겠지요."
그 목소리는 평온했다. 마치 쓰레기는 분리수거를 해야하지요. 라고 하듯이 가볍고도 평온했지. 너는 네 가문을 욕하는 자들을 그렇게 보았느냐. 아니, 아니다. 불필요하게 물어뜯는 자를 그리 보았지. 그래, 율아. 너도 천 가문의 사람이다.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이 아이는 눈치라도 있는 것 같지만...."
감초 케이크는 비굴함의 끝을 내달렸다. 너는 그 감초 케이크에게 배신감을 느꼈지. 두세입밖에 먹지 않았는데도 그리 나오다니. 샤카라면 충분하다는 말에 너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살풋 웃었다. 알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지.
"예. 간단히 설명하면 설탕과 비슷한 반죽을 실뭉치처럼 뭉칠 정도로 얇게 만들어 엮은 간식이지요."
너는 니샤카라에게 꿀타래를 건네고 친절히 웃었던가.
// 핫 킵 해주실 수 있을까욥...';3 -
587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42:53킵!!! 네 알겠습니다 율주!!! 율이랑 감초 케이크랑 싸우는(?)거 더 보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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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43:19>>585 힝입니다...선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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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11:44:23??????
율: .......(케이크 봄)
감초 케이크: (나를 먹지 마라라!!(발광
율: (미간짚 -
590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11:44:50>>583
ㅋㅋㅋㅋㅋㅋㅋ앗 그렇다면 율이가 한것처럼 꿀타래 주는데 꿀타래 안에 카카오 99%같은거 넣어서 준다거나..꿀타래도 사실 막 정석대로 만든게 아니고 겉에 실이 리코리스 사탕으로 되어있다거나..(아무말대잔치 -
591 不眠之夜 (4490137E+5) 2018. 8. 26. 오후 11:45:16ㅡ또.
너는 오늘 밤 죽은 '너'를 보았다.
모름지기 꿈은 허황한 법이다. 큰 격정도 소란도 없이, 네가 눈 뜨자 그것만으로도 꿈은 끝이 났다. 악몽인지 아닌지는, 글쎄. 잘 알 수가 없었다. 너는 그저 사실만을 늘어놓은 꿈을 보았을 뿐이었다.
몸을 일으키는 데는 긴 시간이 걸렸다. 손부터, 팔까지. 손가락 끝으로부터 시작하여 사지가 모두 뻣뻣하게 굳어 있었다. 깨워야 할 건 정신만이 아니었더라. 뜨였던 눈을 감고, 손을 뒤집어 눈두덩을 지그시 내리눌렀다. 머리가 무겁다. 함부로 일어났다간 그대로 쓰러질 것이 분명했다. 손틈새로 뵈는 모습은 홀로 쓰는 방의 천장이다. 그 아래에 네가 있고, 옆에는 응당 밤새어 네 머리맡을 지키는 충실한 짐승이 있을 것이었다. 바싹 마른 눈을 도르륵 굴려 머리맡을 보자, 과연 짐승은 거기에 눈 뜬 채 너를 똑바로 보고 있다. 너만을 똑바로 보고 있었다. 혹여 밤새 네 안위가 위태로울 것을 막기 위해.
짐승의 시선을 피해 다시 위를 보았다. 안정하려면 모든 행동에 주의해야만 했다. 그렇게 힘 빠진 몸을 끄트머리부터 꾸역꾸역 일으키는 데 걸린 시간이 얼마였나, 첫때부터 시계를 보지 않아 경과가 모호했다. 눈 뜨는 시간 동안 하염없이 되새겼음에도 불구하고 꿈은 허황했다. 새겨낸 기억이 흩어져 점점 너를 떠나간다. 그러나 너는, 그 꿈을 잊고 싶지 않았다. 네가 모든 것을 기억해야만 했었나? 그것이 아니고셔야 무엇을 위해.
"아씨오," 너는 그 즉시 잠기고 메말라 갈라진 목소리로 펜과 종이를 불러 꿈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잠들어 있었는지, 죽어있었는지도 모를 말끔한 몸. 미동조차 않고 누운 모습이 잠든 듯 보였으나 그에게 생이 없음을 알 수 있었던, 죽어있는 너와 같은 얼굴. 감은 눈꺼풀 아래 숨은 눈이 어떤 빛을 띄고 있을지는 너 자신부터가 잘 알고 있다. 꿈은 허황한 것이라 누가 일렀던가?
불쑥 네 심중에 지난 수업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트렁크의 공포가 비춘 모습이 딱 지금 때의 꿈과 같았었지. '죽음'을 보았던 것은 그 사건 때문이었을까,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일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어느 이유에서든 그것만은 확실했다. '너'는 그리도 선명하게 죽어있었다.
불을 켜지 않아 글자 하나 눈에 들어오지 않으면서도 필기는 썩 훌륭했다. 아무렇게나 휘갈긴 종이를 머리맡에 두고, 일어났을 때와 같이 천천히 몸을 뉘였다. 수면중에 깨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새벽 내내 잠들지 못할 것을 너는 알고 있다. 누운 까닭은 단지 휴식에 들기 위한 행동임이라. 모든 일이 끝날 때까지 너를 보고만 있던 짐승은 침상에 머리를 올려놓는다. 너는 그 짐승의 정성에 고마워하여 얼굴에 손을 가져다대어 비늘을 쓸었다. 그러다 유난히 거친 비늘에 잘못 쓸려나 살이 벗겨지며 피가 흘렀다. 깨어날 때 처음으로 움직였던 왼쪽 손이었다. 그것을 보고서야 너는 깨달아 탄식한다. 아, 피는 흐르지 않았지만 그는 죽어있었다. 흘릴 피도 남지 않아 죽어있었던 건지도 모르지.
그는 그리도 선명하게 죽어 있었단다.
새벽처럼. -
592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11:46:02휴 오늘도 훌륭하게 아무말을 쪘ㅅ다.........
뭔가 간지나는 브금을 넣고 싶었는데 어울리는 브금 찾기가 힘드네요 힝구 브금 잘 찾으시는 분들 부러워......
모두 안녕하세요~!!!!!! :3 -
593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11:46:32링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링샤오 무슨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94 율무차 ◆tt8iCvOr6o (0469953E+5) 2018. 8. 26. 오후 11:47:49ㅎ핫 일단 저는 자러갈개오...';3 다들 굿나ㅏㅏㅏ아잇...
독백은 내일 쓰는걸로! 소재만 정해둬야지!
.dice 1 3. = 1
1. 저거
2. 이거
3. =) -
595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11:48:57>>588 그, 그럼 여기 한약 향기가 나는 초콜릿이라도...(???)
>>589 아니 율이랑 감초케이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샤오주 어서오시고...아니 링샤오 독백 뭐에요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 -
596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11:49:22율주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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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11:50:24샤오주 안녕~율주 굿잠자요 ^-^!
아니...아니 샤오 독백..화랑이가 미안해요 진짜 ㅠㅠㅠㅠㅠ 이란 화랑이라서 죄스럽고 막 ㅜㅠ -
598 선우주 (9448029E+5) 2018. 8. 26. 오후 11:50:51아 화랑주한테 인사를 안한 느낌이..늦었지만 아서와요!!
-
599 소미-선우 (3563029E+5) 2018. 8. 26. 오후 11:51:33아, 내가 너무 화냈나? 너는 살짝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 아니 굳이 말하자면 그냥 가벼운 장난이었으니까 그렇게 사과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 너는 양 손을 펼쳐보이며 선우를 만류했다.
"아니, 그렇게 사과할 필요는 없어. 아까는 그냥 조금 당황해서 그런거야."
그나저나 얘는 반말보다 존댓말이 편하구나. 그럼 그냥 존댓말 하라고 하지 뭐. 굳이 강요해봤자 선우만 부담스러워 할테고. 너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구나. 그럼 그냥 존댓말 해. 나도 강요할 생각은 없어."
그러다가 선우가 말을 돌리자 베시시 웃으며 주변을 돌아본다.
"당연히 구경하러 왔지! 이렇게 신기한 게 많은데. 너도 구경하러 온거야?" -
600 빨간머리 걔 (8365378E+6) 2018. 8. 26. 오후 11:52:08그 동네에서 윤이레는 이름으로 불리는 일이 없었다. 불쌍한 것, 아니면 갈색 머리. 엄마를 닮은 건지 미용실에서 염색했다던 옆집 언니보다도 색이 밝았다. 그래서 윤이레의 엄마는 도망 나간 외국 년으로 불렸다. 엄마의 얼굴을 본 사람은 한 명도 없는데도 사람들은 쉽게 욕을 했다. 지 딸도 버리고 도망치는 독한 년이라고. 친절하던 앞집 아주머니까지 욕을 하는 걸 듣고 한동안 이레는 앞집으로 놀러 가지 않았다. 왜 요즘은 오지 않느냐고 아쉬운 소리를 내도 어색하게 웃었다. 같잖은 동정심이라도 공짜로 밥 주는 건 흔치 않다는 걸 깨달을 정도로 머리가 크고 나서야 다시 드나들었다. 아주머니, 저 왔어요. 하고.
재개발 직전의 동네에서 왜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의 집이었다. 거기 말고도 서울에 집이 두 채가 더 있다고 했다. 이레 또래의 남자애는 게임기며 휴대전화며 없는 게 없었다. 그런 집도 윤이레의 아버지는 막을 수 없었다.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유리 깨지는 소리와 비명이 나면 대문을 걸어 잠갔다. 생각해보면, 대문이 있는 집도 그 집밖에 없었던 것 같다. 막을 수 없는게 아니라 막지 않았다는 것도 이제 알게 되었고. 남의 집 일에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던 것이다.
이레는 여름과 겨울이 싫었다. 전자는 맞아도 옷으로 가릴 수 없고, 후자는 낡아빠진 옷들로는 보온이 잘되지 않았다. 여름이면 고장이 나 회전이 되지 않는 선풍기를 틀고 학교 숙제를 했다. 아버지는 일주일에서 이 주일 정도 들어오지 않는 일이 흔했다. 다리 한쪽이 부러진 상 위에 놓고 간 돈으로 먹을 걸 샀고, 그걸로 이 주를 버티면 다시 아버지가 돌아왔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날이면 앞집은 다시 대문을 닫았다. 이제는 비명도 잘 나지 않았다. 동네에 개망신을 시킨다고 더 때렸기 때문이다.
그 짓거리도 13살 여름에 끝이 났다. 그 날 봉투에 들어간 돈은 5만 2천 원이었다. 봉투를 서랍 안에 넣고 이레가 숙제를 다시 하려고 했을 때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 씨발 새끼야, 문 안 열어? 고장 난 문이 열리고 사채업자들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제일 키가 작고 마른 남성이 웃었다. 지 딸년 버리고 가는 새끼는 또 오랜만이네. 동정은 아니었다. 인질로 잡을 수 없어 아쉬워하는 눈치였다. 와, 미쳤네. 진짜 버리고 갔네. 언젠가 이럴 줄 알긴 했다. 근데 시발 저 새끼들 저래놓고 나 데려가면 어떡하지? 사채업자를 앞에 두고 이레는 생각했다. 다행히 사채업자들은 그대로 돌아갔다. 집 문은 다음 날 원상복귀되었다. 누가 대신 달아준 것 같다.
동네에 한 차례 더 소문이 돌았다. 이레의 아버지는 동네 술집 사장의 기둥서방이라는 소문이었다. 사장이 도망쳐 막대한 빚을 안게 되었다는 소문도. 이 소문은 사실일까? (T/F). 이레는 망설임 없이 T에 동그라미를 쳤다.
앞집 아주머니가 수소문해 이레의 고모를 찾기 시작했다. 사실 이레는 좀 당황했다. 동정심이 많은 건 알았어도 저 정도였던 건 몰랐다. 그 전까지 이레는 성당에서 살았다. 신앙심 깊고 동정심 많은 수녀님이 이레를 맡아주겠다고 했다. 동물로 치자면 임시 보호, 뭐 그런 거였다. 시간이 지나면 보호소로 보내질.
이대로 살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레는 열심히 죽을 곳을 찾았다. 이 동네는 안 된다.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지하철을 찾으려면 멀리까지 가야 했다. 보육원으로 보내지기 하루가 남은 날.
이레의 고모가 눈앞에 나타났다.
◆
'지 엄마 쏙 닮았네.'
'네?'
'칭찬이야. 너네 엄마 예뻤어.'
넌 너희 집에 온 사채업자가 초짜인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돼. 버리고 갔다고 바로 내빼는 멍청한 새끼가 어디 있니? 어떤 곳이든 팔아버려야지. 모르긴 몰라도 그 새끼 돌아가서 좀 깨졌을걸? 물론 나한테는 다행이긴 해. 어딜 가서 이렇게 귀여운 조카를 만날 수 있겠어.
그때 이레가 느꼈던 공포를 다행으로 치부하면서도 고모는 웃었다. 고모와 고모의 방에서는 언제나 향수 냄새가 풍겼다. 가끔은 너무 심하기도 했지만 전 집보다는 나았다. 새로 생긴 이레의 방은 딸린 화장실이 전에 살던 집보다 컸다. 그리고 현관과 가까웠다. 아침에 고모가 출근할 때마다 어디서 일하냐고 물어도 넌 알면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집에 혼자 남겨진 이레는 다시 초등학교를 나갔다. 중요하지 않은 말들이 이레에게 밀려왔다. 담임 선생님은 그간의 결석을 출석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는 말까지. 덕분에 졸업장은 딸 수 있었으니 됐다.
졸업식 날, 중학교 배정 문제로 교실이 시끄러웠다. [OO중학교 배정]. 이레가 중학교에 가는 일은 없었다. 교복을 사러 가기 전 날 동화학원을 비롯한 여러 마법 학교에서 입학 통지서가 날아왔다. 세상에, 새언니 마법사였어? 통지서를 확인한 고모가 폭소를 터트렸다.
술에 취한 아버지가 이레를 때리지 않는 날, 항상 아버지는 엄마의 이야기를 했다. 잘나신 가문 양반들이 그렇게 반대를 했다고. 마법사가 뭐 대수라고 자기 같은 평범한 사람을 무시하는 거냐고, 너희 엄마는 마녀라고! 그때는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돌아버려서, 마녀 같은 년이라고 말할 걸 줄여 말해서 그런 줄 알았다. 근데 윤이레도 마법사였다. 이레는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고모는 몇 가지 조언을 해줬다.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은 척 해. 특히 순혈 앞에선. 걔네들은 네가 조금만 못 하고 우울한 모습을 보여도 무시하고 비웃을 거야. 저열한 새끼들과는 상대하지 않는 게 놓지만 계속 그러면 때려. 마법 말고 폭력으로. 머글한테 마법으로 졌다는 패배감은 얼마 안 가. 속임수를 써댔다고 소문이나 내겠지. 하지만 폭력은 속임수도 못 쓰고 증거도 확실히 남거든. 너도 알잖아. 신체적 폭력으로 얻은 굴욕감은 오래 간다는 거. 쉽게 잊혀지지 않는 거. 너도 오빠와 똑같은 저열한 사람이 될 것 같니? 그건 네가 신경 쓸 부분이 아니야. 어차피 사람은 다 저열하거든. 너는 혼혈이라 나보다 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새언니의 가문도 뭣도 모르니 어쩔 수 없지. 정 안되면 나한테 편지를 써. 기사 정도는 써줄게.
그러니, 이레야.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으렴.
나는 내 곁의 사람들이 좌절하고 절망하는 걸 더 이상 보고 싶지 않구나.
고모는 마법부 휘하 언론사에서 부국장을 맡고 있었다. 머글 출신, 직급으로서는 젊은 나이에 이뤄낸 쾌거였다.
◆
동화학원에 입학했다. 예견처럼 머글 출신들을 차별하는 학생이 존재했다. 학년이 쌓이고, 마법 실력이 늘자마자 이레는 모의전을 신청했다. 이레는 승리나 패배에는 관심이 없었다. 상대방을 상처 입히고, 무릎을 꿇게 하고, 교수님에게는 들리지 않게 욕설을 내뱉었다. 평판이 깎이는 건 상관 없었다. 어차피 사람은 다 저열하고 모의전을 받아들이거나 신청한 상대방도 마찬가지다. 머글식 폭력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마지막 자존심 같은 거였다. 고모는 이레가 폭력을 사용해도 아버지와 똑같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니라고 했지만, 그래도 꺼려지는건 아직도 중년 남성을 보면 몸이 먼저 피하는 탓일지도 모른다.
사고가 터진 건 17살이다. 퀴디치 경기가 끝나고, 유독 블러저를 집중해서 날리던 백호의 파수꾼에게 이레는 모의전 신청을 받았다. 평소에도 머글 차별 발언을 숨쉬듯이 내뱉었던 학생이었다. 피곤했다. 3년 동안 같은 일을 겪고 똑같은 대처를 하는 것에도 질렸다. 본보기가 필요했다. 마법을 사용해 파수꾼을 묶어둔 이레가 지팡이를 던지고 폭력을 행사했다. 얼굴만을 집중적으로 때렸다고 하지만 몇 번 걷어차기도 했다. 결과는 상대방과 동일한 처벌인 근신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팰 거였다고 짖씹으니 누가 그랬다. 뼈에 금이라도 갔으면 넌 아즈카반 행이었다고. 그러면서 물었다. 왜 그랬니?
"아시잖아요. 머글 출신에 못 배워먹은 새끼인 거."
청회색 눈이 형형했다. 언행이 상습적이었을 뿐 그보다 더 심한 언사는 수백 번도 더 들어왔다. 어디서 아버지에 대한 말을 들은 것인지 아버지 얘기를 꺼낼 때도 있었다. 아, 점수 깎아서 죄송합니다.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이었지만 빈정거리는 어조 없이 서늘했다. 윤이레는 뒤를 돌아 기숙사로 향했다. 근신이 끝날 때까지 기숙사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퀴디치 팀은 탈퇴했다. 직접적으로 말을 한건 아니었고,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말도 들었지만 끝까지 고집을 부렸다. 몇 번의 경기에서 잡은 스니치들이 책상 위를 굴렀다. 고모에게서 편지가 왔다. 이레는 말하지도 않았는데 그새 소식을 들은 모양이다.
잘 했어.기사도 써줄까?
아니요. 저 이거 기록 남아서 직업 못 가져도 먹여 살려주세요.
애가 양심이 없네. 그래. 다치지는 않았니?
묶어놓고 때렸는데요.
…어머.
아.
살기 싫다 진짜.
◆
이레는 점성술을 싫어한다. 지금껏 불행했던 게 이레의 운명이라고 떠들어댄다.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아빠한테 맞은 것도 운명에 따르면 당연한 일일 뿐이라고. 아빠처럼 백호 기숙사의 남학생을 때린 것도 그 말에 따르면 운명이겠지. 교수님인 유키마츠에게 불만이 있는 건 아니다. 과목 자체가 싫은 걸 어쩌란 말인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 남으렴. 입학하기 전 고모와 한 첫 약속이다. 그 약속만 지켜준다면 무엇을 해도, 상관하지 않고 보호해줄 것이라고 했다. 지금까지의 행실 이상으로 날뛸 생각은 없다. 구슬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레는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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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살가죽 인간이라 11시 59분에 올리고 싶었지만 졸려서 포기했습니다... 빨간머리 걔 상편이고요 하편은... 언제 올라올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
601 링샤오주 (4490137E+5) 2018. 8. 26. 오후 11:53:16앗 율주 안녕ㅎ히 주무세요~!!!!!!! :3
넵 모두 안녕이애오!!!!!!!!!
어 저거.... 독백은 그냥.... 요약하면 링샤오는 새벽에 개꿈을 꿨다 입니다(대체)
링샤오: (흠 그냥 요상한 꿈이군)(드러눕)(?????) -
602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54:38게다가 선우주....창문단속 잘하시길...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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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55:37율주 안녕히 주무시구 링샤오주 어서오시구 어.....이레랑 링샤오 독백....(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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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56:37그리고 화랑줔ㅋㅋㅋㅋㅋㅋㅋ니샤카라가 던집니다..화랑이 얼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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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11:57:28앗 괜찮아요!선우주도 안녕안냥~~
아니 이레도 독백이 ㅠㅠㅠㅠㅠㅠㅠ 가살가죽 동지 넘..ㅜㅜㅜㅜㅜ -
606 이름 없음 (6828308E+5) 2018. 8. 26. 오후 11:57:47살금)
(두리번)
(살금 -
607 이레주 (8365378E+6) 2018. 8. 26. 오후 11:58:58화랑이 가살가죽 동지라는 점에서 혼자 내적 친밀도를 쌓았습니다(ㅋㅋㅋㅋㅋ) 물론 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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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샤카라주 (2924202E+5) 2018. 8. 26. 오후 11:59:20아앜 이레야ㅋㅋㄱㄲㅋ훌륭한 머글식 대화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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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화랑주 (2824175E+5) 2018. 8. 26. 오후 11:59:31ㅋㅋㅋㅋㅋ그럼 이제 화랑이 피꺼솟해서 또 와장창하고..얘내 혐관 넘 좋아요 어뜨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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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소미-선우 (3563029E+5) 2018. 8. 26. 오후 11:59:44아이고 이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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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이레주 (7577922E+6) 2018. 8. 27. 오전 12:00:55>>608 저 파트 쓸 때 빨간머리 앤 오프닝 들었어요 석판으로 머리 깨는게 생각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0 근신 받고 점성술을 안 들을 수 있어 기뻐했다는 후문을 전해드립니다 -
612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전 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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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화랑주 (8824237E+5) 2018. 8. 27. 오전 12:01:07>>606
정체를 밝히셔라(몽둥이 듬
>>607
내적 친밀도 머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 그러지마요 얘랑 정들면 힘들어져요 8ㅁ8.. -
614 이레주 (7577922E+6) 2018. 8. 27. 오전 12:02:19>>612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었잖아요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너무하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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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전 12:02:48갱신합니다! 아아... 열감으로 들뜬 기분이에요! 이레에에에.... 앗. 블러져를 날리던 파수꾼 대신 블러저를 날리던 몰이꾼이거나 블러저를 던져라라고 지시한 파수꾼이 좀 더 문맥에 맞을지도요? 란 생각이 들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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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전 12:03:33>>606 누구십니카!!!!(박력)
>>611 아 그거.....(기억남) 그걸 보시고 쓰신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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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전 12:03:41다들 안녕하세요! 엇.. 가살가죽은 뭔가요?(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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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이름 없음 (4460008E+6) 2018. 8. 27. 오전 12:04:09>>613
(동)
(공)
((지))
(((((진)))))
안녕하세요 .....예비신입입니다.......((((((사라짐 -
619 이레주 (7577922E+6) 2018. 8. 27. 오전 12:04:30아 그거 수정 못한 부분 같은데ㅋㅋㅋ 파수꾼 대신 몰이꾼이 있어야 맞습니다 위키에 올릴때 수정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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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이름 없음 (4460008E+6) 2018. 8. 27. 오전 12:04:56>>616 예비시닙입니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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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전 12:05:17니샤카라에게 초콜렛 냄새가 나는 한약이나 꿀타래의 형상을 한 흉포한 함정을 주면 몹시 성내는 걸 볼수 있음니다.
tmi: 혐관일시 얼굴 노리고 던질 가능성이 높음. -
622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전 12:06:24신입분!!!! 허억!!!! 반갑습니다!!!! 시트어장에서 궁금하신 점 올려주시면 친절한 저희 캡틴께서 확인하시구 답해주실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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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선우 - 소미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07:09“아, 그랬던 건가요?”
이 정도는 괜찮았던 모양이였다. 기억해 두자. 먼 미래에 혹시라도 다시 장난을 칠 지도 모르니까.
존대를 하라는 말에 선우는 꽤 기쁜 듯, 안심한 듯이 웃는다. 어릴 적부터 계속 존대를 써왔으니까 완전히 입에 붙어버린 탓에 바꾸기도 어려웠고.
“당연하죠. 살 생각은 없지만..”
돈이 없기도 하고 구경만으로도 즐거우니까요. 이걸로 충분하다는 표정으로 덧붙인다. 실제로 그렇기도 했고. 아무래도 구경만 하는 만큼 제대로 장난감의 묘미를 느껴보지는 못할 테지만.
“괜찮으면 같이 돌아볼래요?”
한참을 뚫어져라 소미를 쳐다보다가 제안을 건네어본다.
“구경을 다 하셨으면, 음. 같이 학원에 돌아가도 되고요.” -
624 이름 없음 (4460008E+6) 2018. 8. 27. 오전 12:07:34>>622 그거시... 그거시...
이미 시트를 내버렷다요..!!!!! (((숨으며 -
625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전 12: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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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이레주 (7577922E+6) 2018. 8. 27. 오전 12:07:55헉 순혈극혐 동지네요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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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전 12:09:34다들 어서오세요! 와아아 신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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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전 12:09:48>>624 캡틴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일찍 쉬러가셨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눈물을 훔치겠습니다. 미리 인사드리겠습니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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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전 12:10:32헉ㄱ 벌써 시트를 내버리셨다니....!!!!!
흑흑 허약맨 동지네요 반ㄴ가워요~!!!!! 미리 소개하자면 백호의 개복치를 담당하고 있는 링샤오주입니다.....☆ -
630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10:59헉 무ㅜ야 신입분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팡파레)
>>621 (메모한다)
위에 보고 왓는데 이레....아니ㅠㅠㅠㅠ이레 꽃길만 걸어요... -
631 화랑주 (8824237E+5) 2018. 8. 27. 오전 12:11:32가살가죽은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다의 줄임말이에요 ㅇㅡㅇ
>>618
ㅋㅋㅋㅋㅋ예비신입분이셨군요 어서와요!^-^*(몽둥이 숨기기
>>621
꿀타래의 형상을 한 흉포한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빵
아메리카노에 시럽 듬뿍 넣었다고 뻥치고 줘도 얼굴에 뿌려줘요? ''* -
632 이름 없음 (4460008E+6) 2018. 8. 27. 오전 12:11:37>>625 ㅎ환영 감사합니다!! 개구리 귀여워요!!!! 저도 사랑합니다!!!!!!
>>626 안녕하세요 ^-^!! 이레 시트 바로 위에 있어서 읽어봤습니다! 동지애 넘치는(? 관계가 될수잇기를..
>>627 와아아! 반가워요! -
633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전 12:12:39아마 전 시트 통틀어서 유일한 6학년생이자(맞나) 백호 기숙사의 어................. 담당하고 있는 게 없는 게 특징인 니샤카라의 오너 샤카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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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12: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와중에 링샤오주 짤에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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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이레주 (7577922E+6) 2018. 8. 27. 오전 12:13:50저어는... 청룡 기숙사 빨간머리 모의전 깡패를 이레를 굴리고 있습니다 미리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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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이름 없음 (4460008E+6) 2018. 8. 27. 오전 12:14:40>>628 헉 그랬군요.. 캡틴이 몸이 안 좋으시구나 8ㅅ8...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반가워요!!
>>629 헉 허약맨 동지.. (찌이이잉) 반가워요!
>>630 (자체폭죽팡)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631 (몽둥이 바라보며)(동공을 진정시키며..) 반갑습니다! -
637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15:49앗 자기소개 타임인가요! 평범하고 무해한(?) 선우를 굴리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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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이름 없음 (4460008E+6) 2018. 8. 27. 오전 12:17:04>>633 헉.. 유일한 6학년생이시군요 0ㅁ0!! (막판에 캐릭터 나이 한살 깎은 사람) 반갑습니다!!
>>635 빨간머리앤.... 석판.. (잡담살짝봄)(?) 저도 미리 잘 부탁드립니다! -
639 화랑주 (8824237E+5) 2018. 8. 27. 오전 12:17:52>>636
ㅋㅋㅋㅋ넵!동화학원 MPC중 아마 유일무이한 극단적 순혈우열주의자인 화랑이 오너 화랑주에요!잘 부탁드려요! ^-^* -
640 이름 없음 (4460008E+6) 2018. 8. 27. 오전 12:18:30>>637 미리 잘 부탁드려요! 무해함.. 무해함... (힐링)
저는 시트 통과 된 후에 정식으로 인사할게요! ^-^ -
641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전 12:18:33>>634 (코쓱)
>>633 그으렇담 샤카라는 백호의 카리스마를 담당하는 걸로 하죠! ^ㅁ^
>>636 (찌ㅣ이이이잉) 흑흑 네 잘 부탁드려요.... 8ㅁ8 -
642 화랑주 (8824237E+5) 2018. 8. 27. 오전 12:19:39아니 MPC래 내 정신이 ㅠㅠㅠㅠ 플레이어블 캐릭터중에서 였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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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이레주 (7577922E+6) 2018. 8. 27. 오전 12:19:50내일 5시 반까지 일정이 꽉꽉 채워져있는 관계로 먼저 가보겠습니다ㅠㅠ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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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20:08>>640 다시 인사하실 그날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꼭 들을 거에요(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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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화랑주 (8824237E+5) 2018. 8. 27. 오전 12:20:13이레주 존밤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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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이름 없음 (4460008E+6) 2018. 8. 27. 오전 12:20:28>>639 순혈.. 우월주의....? (본인 캐릭터 한마디 봄)(혐관각인데 어쩜좋아...) 자잘부탁드려요!!! ^-^
후후. 그럼 예비신입은 내일 통과되면 오도록 하겠습니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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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20:34이레주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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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이름 없음 (4460008E+6) 2018. 8. 27. 오전 12:21:06>>644 히익ㄱ(????)
굿나잇!(((도망 -
649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전 12:21:29>>642 화랑이는.... MPC......(메-모)(???)
>>6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선우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이레주 안녕히가세요!!!! 굿밤되십셔~!!!!! :3 -
650 소미-선우 (474295E+58) 2018. 8. 27. 오전 12:21:44"그래, 뭐... 막 진지하게 화난 것도 아니었고."
너는 눈을 도록 굴리며 선우의 말에 답했다. 그리 심각하게 화가 난 것도 아니었고 그냥 별 거 아닌 장난이니까 괜찮은게다.
"나도. 돈이 부족해서 살 엄두를 못 내겠더라."
자신이 순혈 가문처럼 돈이 많은 것도 아니였으니까. 지원받는 돈이 있긴 하지만 아껴써야한다. 그러다 너는 같이 둘러보자는 말에 씨익 웃어보였다.
"그거 좋지. 좋아. 같이 둘러보자."
어디부터 갈까? 네 목소리가 명랑하게 울려퍼진다. -
651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23:28>>642 훗...살다 보면 그런 실수도 하고 그런거죠(코쓱) 뭐 물론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엄지척)
>>648 굿밤되세요!!!
>>649 저는 나쁜 사람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
652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24:32소미도 돈이 없다니(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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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전 12:24:53>>651 오 맞습니다(하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셨군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입분도 안녕히가세요~!!!!!!! :▷ -
654 화랑주 (8824237E+5) 2018. 8. 27. 오전 12:25:57후후 신입과도 멋진 혐관을 짜겠네요 ^-^..한마디 첫줄 화랑이 저격인것같아서 넘 설레버렸다구요 ㅠㅠㅠ(화랑&예비신입:?????
예비신입분도 존밤되셔요~
>>649 >>651
ㅋㅋㅋㅋㅋㅋㅋ않이 이분들 그런거 기억하고 메모하고 그럼 안되요 ㅠㅠ!!!!!떽 쓰읍 언능 지워주고 잊어줘요 ㅠㅠㅠㅠㅠㅠ(구멍파고 숨기 -
655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전 12:32:29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54 앗.... 죄송합니다 잊을게요..!!! ;ㅡ;(캡쳐) -
656 화랑주 (8824237E+5) 2018. 8. 27. 오전 12:35:22>>655
링샤오주.....죽을때까지 건강하게 살라고 저주(?)할겁니당 ㅠㅠㅠㅠㅠ -
657 선우 - 소미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38:27소미의 돈이 없다는 말에 선우는 고개를 갸웃거리다 음. 하고 자그마한 탄성을 내뱉었다. 이미 돈을 다 써버린 걸까? 알 방도는 없었다. 그래도 왠지 비슷한 상황이라고 느껴 싱겁게 웃는다.
“돈이 없으면 뭐 어떤가요.”
구경만 잘 하면 되죠. 선우는 낭비를 하는 편도, 소유욕이 많은 편도 아니였다. 그러니 정말로, 가지고 싶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있으면 뭐 좋기는 하겠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볼래요?”
적어도 선우는 가게 안 깊숙한 곳에는 아직 못 가봤다. 바깥 쪽이야 대부분 둘러봤다지만.
“어때요? 이미 안쪽을 봤다면 밖에 나가서 사탕 가게로 가도 좋은데요”
선우는 소미가 제안을 수락한 순간부터 기분이 퍽 좋아 보인다. -
658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전 12:38:50이레주 예비 신입분 안녕히!!!
그으리고 링샤오주 카리스마라니요... 카리스마는 어... 화랑이와 슬은이가 가져가야죠.애 곧 졸업이라서 무념무상이에요.
독백 막혀서 멍때리다가 삘꽂힌 노래 들으면서 독백 쓰느냐고 반응이 늦었네요!!!ㅠㅠ -
659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39:43>>654 전 나쁜 사람인데..이걸 어쩌죠...(빵긋) 하지만 화랑주가 저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오늘 자기 전까지만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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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41:16아 그리고 소미주..제가 슬슬 한계가 오고있는데 킵 가능할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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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소미-선우 (474295E+58) 2018. 8. 27. 오전 12:43:34>>660 앗 네네 답레는 내일 아침에 이어두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선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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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전 12:45:08고마워요 소미주8-8 그럼 전 이만 자러 갈게요..다들 굿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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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전 12:58:41앗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으악ㄱ 저도.... 이만 자러 가보겠습ㅁ니다 모두 안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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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너는 기억하고 있다 (6934603E+6) 2018. 8. 27. 오전 1:04:37' 쏙 빼닮았구나. '
머리를 땋아내려주거나, 우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주던 그녀. 기억에 남은 어머니의 모습은 언제나 흐렸다. 원채 색감이 옅은 분이셨고 동시에 기척또한 거의 없는 분이셨다. 그렇기에 흐릿한 인상이 더욱 도드라지는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엄마는 종종 쌍둥이 언니가 아닌 나를 바라보면서 중얼거렸다.
그 어떤 느낌도 없이 그저 단조롭고 텅 비어버린 것처럼 얼굴을 매만지면서.
잠금장치가 여러개 있는 문을 보는 그녀의 눈빛은 무언가를 경계하는 듯, 아니면 기다리는 듯한 느낌이였다. 그녀는 외출을 하고 돌아오는 날이면 언제나 문에 귀를 댔다. 거기에서 나는 그녀가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잠들어있는 우리들의 방으로 와서 내 얼굴을 매만지고 수리야의 얼굴을 쓰다듬고, 계속 쓰다듬고 어루만지면서 알아듣지 못할 말을 중얼거렸다. 설핏 눈을 떠보면 어두운 방안에서 그녀는 울고 있던 것 같다.
'엄마는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 걸까?'
'무슨 말이야 그게. 사랑하지 않을리가 없는걸.'
하지만 나 봤단말이야. 수리야가 울먹이면서 무릎을 끌어안고 얼굴을 묻었다. 뭘? 나는 물었고.
'엄마가 샤카라의 목을 조르는 거.'
그날의 나는 목까지 올라오는 목티를 입고 있었다.
꿈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사실은 꿈이라고 믿고 싶었다. 산소를 갈구하던 발악과 기도가 강제로 틀어막히는 고통에 의해 눈물이 넘쳐흐르는 뿌연 시야에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 어째서 너는 그새끼를 닮은 거야? 뼈째 씹어먹어도 모자른 그 새끼를 왜 닮은 거냐고. 왜 자꾸 상기시켜. 왜? 왜. 왜. 그 개자식을 닮아서. 왜.'
'겨우 벗어났는데.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왜 그새끼를 닮아서. 나를, 왜. 어째서. '
울고 있었다.
목을 조르는 힘이 강해질수록 내 얼굴로 떨어지는 축축한 무언가도 수없이 떨어졌다. 죄송해요. 새는 숨을 멈추면, 산소를 갈구하는 본능적인 몸부림을 멈추면 그녀가 울지 않을까 싶어서 몸에서 힘을 빼니 그녀는 불에 데이기라도 한듯이 허겁지겁 축 늘어진 내 몸을 끌어안았다.
' 미안해. 미안해. 니샤카라. 미안해. '
나는 목티를 조금 더 끌어올려서 입을 가리면서 장난스레 웃었다. 꿈이라도 꾼거 아니야? 목에 선명히 남아있는 손자국이 행여 보일까 전전긍긍하며.
ㅡ
여섯살로 넘어가는 생일이였다. 그녀는 한 남자와 마주하고 있다가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더니 나와 수리야를 향해 걸어왔다.
누구에요? 묻는 수리야의 말에 너희 아빠. 그녀는 단조로이 그렇게 대꾸하고는 나를 바라보고 어쩐지 우는 듯이 웃어보였다.
'니샤카라.'
'응.'
'미안해.'
나는 그말의 의미를 조금 더 일찍 알아차렸어야했다. 그녀는 나와 수리야의 손을 각각 마주잡고 여기저기 그을리고 볼썽사나운 모습의 남자를 돌아보며 말했다. 가요. 당신이 살고 있는 곳으로. 그 말에 비죽 웃어보이는 남자의 모습이, 나와 닮았다는 것을 일찌기 알아차릴 것을.
ㅡ
처음 보는 광경에 나와 수리야는 얼떨떨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 뒤의 기억은 드문드문했다. 남자는 우리에게 자신이 우리의 아버지라고 했다. 그리고, 마법사라고 했나? 유서깊은 라그나로크 가의 피를 이은 순수혈통이라고 했나? 드문드문 끊어지는 기억 속에서 남자가 나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던 것과 그녀가 우리를 안고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남자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은 기억난다.
'고마워 스카디. 정말로 고마워. 기뻐. '
'다행이네요. 오딘. 정말로 기뻐보여서 다행이야.'
스카디? 우리를 안은 남자는 기쁜 듯이 웃던 얼굴을 일그러트리면서 순식간에 두려움에 질린 얼굴로 그녀를 바라보곤 떨리는 목소리를 간신히 냈다.
'내가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려왔는지 몰라요. 오딘. '
'스카디..? 왜그래....?'
'지금 나한테 왜그러냐고 물어봤나요, 이 개새끼야? 내가 치욕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어. 그러길래 왜 나를 억지로 취했을까. 이 상황이 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나봐.'
'너도 나를 사랑했잖아. 스카디.'
'지랄하지마. 미쳐있는 새끼를 내가 왜 사랑해? 임페리오로 조종해놓은 것도 사랑이라면 사랑이겠구나.'
'아이들은 어쩌고, 응? 스카디. 내가 잘못했어. 지팡이 내려놓고 이야기하자.'
농익은 금빛 눈의 아이의 이름은 수리야.
너와 꼭 닮은 아이의 이름은 니샤카라야.
그녀는 목에 겨눈 긴 물체를 쥐고 다가오려는 남자를 피해 뒤로 물러나며 입술을 달싹였다. 그녀의 목에서 흥건하게 피가 솟구쳤다. 스카디!!!!!! 남자의 괴성에 가까운 고함 소리와 함께 나는 그녀가 최후의 최후까지 내 아빠라는 남자의 앞에서 웃었다는 것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ㅡ
그날 이후 우리는 라그나로크의 성을 따랐다.
그리고 나는 그 곳에서는 더이상 니샤카라라고 불리지 않았다. 쌍둥이 자매인 수리야를 제외하고 그들은 모두 나를.
"달"이라고 불렀다. Nishakara. 밤을 만드는 자라는 뜻의 내 이름의 본래 명칭이라면서. -
665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전 1:05:49다들 굿나잇이에요:▶ 저도 독백 썻으니 자러감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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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소미-선우 (474295E+58) 2018. 8. 27. 오전 10:07:07"그래. 돈 없으면 뭐 어때."
이토록 다양한 장난감을 눈으로 볼 수 있는데. 너는 그렇게 말하며 배시시 웃어보였다. 밝고 쾌활한 미소였다.
"응. 들어가보자."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선우에게 말했다. 안쪽에는 어떤 다양한 장난감이 있을지 궁금해졌다. 이 장난감들을 다 살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뭐 그래도 눈으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그럼 장난감 가게 다음엔 사탕 가게로 가자. 콜?"
너는 선우의 말을 정리하고는 그를 바라보았다. 기분이 좋아보이네. 흠 뭐 나쁘진 않지. -
667 혐오하다. (3731208E+6) 2018. 8. 27. 오전 10:27:24혐오하다 [동사]
「…을」 싫어하고 미워하다.
연모하다 [동사]
「…을」 사랑하여 간절히 그리워하다.
단 두 글자 차이의 단어. 너는 이 둘중 무엇인가. 입술이 말려 올라갔다. 정확히 꼬집어야 한다고 독촉하면 너는 함구한다.
그저 지독히도 야살스러운 미소를 지을 뿐.
눈을 감는다. 너는 늘 호기롭고 당당했다. 그러면서도 한없이 부드러웠다. 네 외형과 성격을 서로 맞대어서 본다면 꼭 먹잇감을 잡아먹지 않고 사근사근히 챙겨주는 범과 같았던가. 너는 狐의 가죽을 뒤집어 쓴 虎였으니.
그리하여, 범은 과거를 회상한다.
망상과 감상에 젖거라. 언제까지고 네 눈 앞의 사람을 사랑하되 가까이 하지는 않는, 천 가문의 사람이어야 한다. 율아, 나와 했던 약속을, 이 자리에서 네가 직접 그리하겠다 입으로 내뱉어 새긴 맹세를 잊지 말아야한다.
서늘한 푸른빛 눈동자는 거울에 비친 너를 담는다. 지독히도 야살스럽게 미소짓는 너는 평소와도 같았고, 그렇기에 네 아비는 너를 총애했다. 너는 아버지께 대답하였다. 일곱이 채 넘지않은 율 이르되, 망각하지 않겠나이다. 라 하니.
그 이후의 일은 내 악신의 앞에서도 감히 담을 수 없는 천인공노할 죄를 보았기에 함구하겠다.
*
가만히 눈을 뜨니 새벽이다. 4시간도 채 잠들지 못하였음에도 몸은 홀가분하다. 새벽 2시 반. 너는 늘 그렇듯 남들보다 수 시간은 먼저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끝마치며 두루마기를 걸치고 방 밖으로 나섰다. 랑은 귀를 팔랑거리며 눈을 가늘게 떴다.
제 주인이 머리를 묶지 않았나보다. 머리끈이 책상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었지.
어느새 사박거리며 눈이 밟힌다. 인적이 없는 어두운 현무 기숙사의 휴게실은 끝나지 않을, 차디찬 겨울이다. 옅은 입김과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따스한 녹차는 겨울의 추위를 여즉 잘 알리고 있었던가. 김이 잦아드는 속도가 유독 빨랐다. 네 손에 들린 녹차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저 녹차에 비춰진 제 자신과 하림없이 눈을 마주했을 뿐이다.
비춰진 너는 유독 불안정했다. 당연하게도, 네 손이 떨리기 때문이었다. 새하얀 손마디를 이기지 못했는지 녹차가 담긴 잔은 퍼석, 소리를 내며 미지근한 액체를 쏟아내며 손을 적시며 작은 유리조각을 모조리 쓸어간다. 미처 다 흐르지 못한 녹차는 붉은 방울과 섞여 이젠 녹차라고 부를수도 없는 노릇이다.
너는 피가 흐르는 손으로 얼굴을 덮었다. 하하.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텅 빈 웃음소리가 이어지다 이내 흐느끼는 소리가 되었더란다.
속이 쓰리다. 너는 그리 생각하며 조용히 손을 얼굴에서 떼었다.
"일찍 죽일걸."
너는 괴물이다. -
668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전 10:30:59처....천둥번개애애애애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그건데 독백들이 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69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전 10:32:20쥐인님의 사고를 수습하러 기사님이 오셔서(....) 조금 나중에 올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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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전 10:47:29제가 어제 링샤오한테 개꿈을 꾸게 해서 그런지 저도 개꿈을 꿨습니다.......
이레가 나왔는데요 왠지 모르게 성반전된 상태였고..... 근데도 이레가 너무 예뻐서 너무 예쁜 죄를 물어 연행되었고...... 끌려간 자리에는 샤카라랑 율이가 벽을 등진 채 의자 여러 개 이어붙인 데 위에 앉아서 애들을 내려다보고 있었고........ 벽에는 통촉하여주시옵소서 전하라는 글자가 붙어 있었으며 이레는 과거 시험 보는 것처럼 둘 앞에서 바닥에 놓인 종이에다 반성문을 썼는데 엄청 발퀄이었고.... 근데도 율이가 읽어보고 감동해서 장원급제한다는 내용이었어요 대체 뭐지.....,.(흐릿
아니 다시 보니까 혼돈의 카페 일상팟만 등장했네요 와 근데 대체 뭐지..........
저도 방금 깨서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겟ㅅ스브니다 이따봐요...☆ -
671 율무차 ◆tt8iCvOr6o (5328328E+5) 2018. 8. 27. 오전 10:58:05율이는 ^ㅁ^...캡틴 이리와요 안아줄게 88 무서워말아오... (팔벌림)
아니 링링주 꿈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동을ㅋㅋㅋㅋ받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원ㅋㅋㅋㅋ급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율: (감-동)
세상마상 이따봐요! -
672 율무차 ◆tt8iCvOr6o (5328328E+5) 2018. 8. 27. 오전 11:02:25앗 캡도 다녀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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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니샤카라 - 율 (6934603E+6) 2018. 8. 27. 오전 11:23:28가볍고 평온한 어조에서 니샤카라는 뭔가를 느꼈을까. 아니였다. 그저, 갑작스럽게 떠오른 빌어먹게 사랑스러운 미친놈 하나가 떠오르는 바람에 율의 목소리에서 이상스러움을 느끼지는 못했다. 그래. 빌어먹게 사랑스러운 미친새끼.
그렇다면, 니샤카라는 지긋하게 다시 눈을 깜빡였다. 기실 피할 수 없는 라그나로크의 굴레였나.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것이여서 그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니샤카라의 속이 메슥거려왔다. 눈을 잃고 눈앞에서 자매를 잃고. 니샤카라는 오른손 엄지에 끼워진 이제는 빠지지도 않는 반지를 바라보다가 장갑을 낀 손으로그 엄지 손가락의 반지를 매만졌다.
"아는 것 아닐까. 내가 이길 사람이 아니구나라고. 뭐 가만히 내버려둬도 물리지 않을 정도로 얌전해졌으면 되었지만."
서양인인 니샤카라의 눈에는 처음보는 그 꿀타래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 율의 말과 함께 니샤카라는 조심스레 장갑을 낀 손으로 꿀타래 하나를 조심스레 집어서 입에 가져갔다. 넣고 씹으니 달고 파삭하며 동시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있었다. 니샤카라는 장갑에 묻은 가루를 툭툭 털어내고는 다시금 하나를 더 집어먹었다.
"동양의 간식거리는 생소한 편이라서. 맛있네. 혹시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둔 걸 내게 주는 거라면 답레로 컵케잌 몇개 줄게."
달다구리한 맛에 기분이 좋아졌지만 니샤카라의 어조는 변함이 없었다. -
674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전 11:23:59답레쓰고 모두 안녕하세요!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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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이레주 (0245441E+5) 2018. 8. 27. 오전 11:53:03이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성문에 [아 예뻐서 죄송합니다~] 하고 말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장원급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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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전 11:55:50지금 봤는데 링샤오주 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이레주 어서오세오! -
677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후 12:09:26니샤카라 넥타르 라그나로크:
303 상하체 비율
>>어... 이건 또 무슨 신박한 질문..(동공지진) 키가 그정도면 다리가 더 길지 않을까요?
341 그의 가장 최대의 위기상황에서 그는 누구와 함께있었나요?
>> 첫번째에는 자신의 형제와. 두번째는 혼자.
028 한 달에 책은 몇 권 읽나요? 좋아하는 장르는?
>> 실용도서요. 좋아하는 장르는 청소년들이 읽어야하는 ~ 이라던가. 20대의 청춘들에게~ 같은 도서를 좋아합니다. 책 한권으로 꽤 오래읽는 정독파라서 한달에 3~4권정도 읽습니다:▶ -
678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2:55:36' ..... 잘 모르겠어. 나도 가 본 적은 없어 '
아이란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정말로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어떤 것도 없으니까 놀란 모양입니다.
' .......... 응. 언니라고 불러도 괜찮아. '
거짓말 하지 말아요. 아이란.
눈을 데굴데굴 굴리던 아이란은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는 아리에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언니라고 불려본 적이 거의 없는 모양입니다.
' 앵무새.. 였어. '
정말로?
어떤 동물이었냐는 말에 아이란이 대답했습니다. 그리곤 팔을 들어서 제 가슴께에서 배 정도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아마, 키를 알려주려는 것 같습니다.
' 이 정도 크기였는데, 예전에 죽었어. 그래서 더 키우지는 않아. '
누가 죽였는지도 잘 알고 있다죠?
대형 앵무 정도의 크기를 보여주던 아이란이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기억에 남은 것은 붉게 변한 모습 뿐이었습니다. 단지 그 뿐입니다.
' 열리지 않을까? 안에 뭐가 있을지도 몰라. '
아리에스가 문을 슬쩍 열자, 문이 끼이이익 소리를 내며 열렸습니다.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풍깁니다. 햇볕이 들어오고 있기는 하지만, 오두막이 약간 어둡습니다.
' 루모스. '
아이란은 고개를 기울이며, 지팡이를 들어서 주문을 외웠습니다. 지팡이 끝에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오두막은 나무로 지어진 것 같습니다. 나무로 대충 엮은 것 같은 장식장과 협탁이 눈에 띕니다.
' 어. '
아이란이 기둥 하나를 가리켰습니다. 기둥에 거대한 맹수가 할퀸 것 같은 발톱 자국이 있습니다.
' 정말로 아무 것도 없네. '
자국 말고는 발견되지 않는군요. -
679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2:55:59점심 먹고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3 그리고 진단이... 오호오호...
그것보다 링샤오주 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680 독백의 조각조각 (2916187E+6) 2018. 8. 27. 오후 1:08:5700.
한가지. 당연하다면 당연한 사실을 짚고 넘어가도록 할까. 폐쇄성과 개방성에 대해서이다. 그들은 개방적이었으나 폐쇄적이었다. 모순된 말이었지만 실로 그러했다.
그들은 깨진 채로 존재하였다.
01.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
어째서! 불합리하다. 내가 겨우 이딴 것 때문에, 그것이 없기에 기회조차 잃은 것인가! 불합리한 것에 그의 표정이 굳었다. 그러나 불평을 내뱉는다고 해서 그것이 바뀔쏘냐. 그 스스로가 바꾸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없는 것이 행복을 위해서는 낫다는 것은 알고 있다. 딜레마를 그는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역성혁명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는 잘 알고 있다.
비웃음은 들리지 않는다. 당연한 일이다
어차피 오래도록이 불가능한 이들일 진대. 그들을 가여이 여기거라.
03.
그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그는 생존이 불가능하였다는 것을 너는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나는 물끄러미 바라볼 뿐이다. 이 자리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만. 이런 생각이었던가? 나쁘지는 않다.
좀 더 관찰하고, 좀 더 이해해야 하노라.
07.
잘 보거라. 여동생이 죽었다. 덤덤한 전언을 받은 너의 눈이 심하게 흔들렸다. 누군가의 죽음에 당위성을 지니게 만드는 것은 많고많았으나.
나는 당위성을 인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내가 말해도 들을 수 없지만
13.
Do you believe that sometimes things are more beautiful when they are forgotten?
......지금은 믿어요.
2?.
"질병에서 건강이 나고, 전쟁에서 평화가 나며"
"기근에서 풍요가 나고, 죽음에서 삶이 날지니"
그렇다면 그대는 모순을 알고 있는가?
건강한 자가 건강을 믿어 급사하고, 평화에 젖기만 한 나라는 작은 흔들림에도 쉬이 무너지며, 풍요 속의 빈곤이 더욱 비참하며, 삶이 찬란할 수록 그 죽음은 더욱 안타까워지는 법이라. 모순이다. 세상의 욕망을 거두어라. 그래서 그는 죽음을 곧이곧대로처럼 만들었으니...
??.
그가 폭소하며 말하였던가.
본 后(후)는 후의 孿자(산자)가 그 광인의 언에서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았느냐. 라고 묻고 있노라. 그대의 명은 곧 끝이지 아니하겠는가. 본 후에게도 안타까운 일이로다...
이젠 그런 말을 들을 수는 없게 되었지. 그가 그 언을 파하였기에 유구무언이거나, 대답할 이가 없거나, 또는... 다만 지금의 그는 여기 있으니까. 그것이.. 알량한 속임수로 누군가의 눈들을 가린 것이라 해도.
"흠. 그런 것이었느냐."
빠져나오고 나니 젖지 아니하였음에도 마치 물에 빠진 듯한 기분이었다. 나른한 오후의 방. 화려한 드레스와 무겁고 화려한 장식들. 방 가운데 선 여자는 미메시스와 눈의 색이 동일한.. 그러나 생기는 있는 눈이었다. 그러나 다른 모든 색채는 밝고 따뜻하더라도 기묘하리만치 생기라곤 단 한 줌 조차 없지만, 그 생기없음이 마치 현실같지 않음을 표하는 듯 비현실의 실감을 줍니다. 마치 惡辣한 악마와도 같은 경국지색의 미녀였습니다. 그렇지요. 그야말로 미메시스의 쌍둥이에 걸맞는, 비현실적일 정도로 절색의 아름다운 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그나마 현실의 사람처럼 보일 수 있는 연유 중 하나는 그의 성격이 무척이나 자비로우나 모순적이게도 잔혹하고, 차가운데다가 참을성과는 별개로 무척이나 신경질적인 탓이었을까.
"흐응.. 본 후의 약을 망치려고 작정하였느냐."
바른 대로 고하거라. 누구의 사주이더냐? 숨이 턱 막히는 것은 살기 때문인가, 아니면 가까이서 얼굴을 뜯어보는 탓인가. 그렇게 말을 할 수도, 도저히 버틸 수 없어서 눈을 감은지 얼마나 지났을까. 차가운 바람이 마치 뱀의 숨인 양 귓가를 간지럽히고, 흥미를 잃은 것인지. 기척조차 남지 않은 듯해.
눈을 떴다.
"되었다. 쓸모없는 것 같으니라고."
실망한 눈이 보인다. 잡힌 멱살을 한 번 당겼다가 탁 놓자. 그 반발력에 나동그라진 그는 부들부들 떨리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실망시킬 순 없다. 당신을 실망시키는 그 모습을 볼 수 없다.. 란 자신도 이해하지 못할 생각이 흐르고, 순간 제발이라고 외치며 무릎을 꿇었던가.
"폐할 것이다."
에? 라고 생각한 순간이 끝이...진 않았다. 그저 낭창낭창한 지팡이를 까닥하며 주문을 작게 외워 포박하였을 뿐. 옥구슬이 은쟁반에 굴러가는 듯 곱디 곱지만, 냉담하기 이를 데 없는 목소리가 귀를 얼려버리듯 들어와 그 소리만이 내 머리에 닿았다.
"가택 안에서 시신을 운구하는 건 취향이 아니도다."
아쉬운 일이로구나. 바깥이었더면 그대의 그 알량하기 짝이 없는 머리에 철탄을 박아넣고, 목 위를 잃은 그대를 들짐승의 먹이로 주었을 터인데. 쯧 하는 소리조차 비현실적이어서. 끝까지..?
"정도 이상으로 질리는구나."
"사냥감은 이제 들어오지도 아니하고... 그나마.. 내가 나를 기대하고 있느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기대를 배반한다면 그때야말로 파라슈라마의 행을 짚어 하여야 하는가?"
"그러한다 하여도 그들은 남을지니. 어리석은 일이로구나."
한탄한다. 그러나 그런 일을 벌이지 아니하여도 즐거운 일은 어디에나 일어나는 법. 머글의 과학을 조금은 원망한 것은 처음은 아니되. 좋음을 받긴 받았지 아니하더냐. 비틀린 미소가 짙어져갔다..
???.
"넌 정도 이상이야..."
".........누가 그렇게 만들었지?" -
681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1:09:44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아.. 비가 와서 즉은 듯 아침에 깼다가 뻗어버렸다아..
-
682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0:30미메시스주 어서오세요! 엄청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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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1:13:01안녕하세요 캡! 사실 저 숫자 하나가 각각 하나의 독백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 귀찮고 비와 여러가지 때문에 상태가 아주 거지같아서.. 조각만..
-
684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20:02????
193 타인과 자기 자신 중 어느쪽에게 더 엄격하나요?
타인에게 엄격한 편입니다. 물론, 그 엄격한 사람이 정해져 있습니다.
057 본인의 외모가 마음에 드는지?
마음에 들어합니다. 사이가 안 좋은 사람도 그것은 인정한답니다.기생오라비 처럼 생겼거든요.
082 돼지고기 vs 소고기
가리지는 않습니다. 둘 다 좋아해요.
????
202 캐릭터의 이름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뜻, 호불호,지어준사람 등)
누에가 지어줬습니다:D
뜻은 스포일러입니다:D
매우 극호 입니다.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75 미안해와 고마워 중 더 많이 하는 말은?
둘 다 안해요...(동공지진) 가장 많이 하는 말... 어.... 살려달라고 말해봐?그리고 크루시오.
114 캐릭터의 자존심의 강약은 어느정도인가요?
자존심이 매우 강합니다. 정말로요. 지금은 잘 드러나지 않을 뿐입니다.
//스포일러와 함께 왔습니다:D -
685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1:29:07오오... 지금은 잘 안 드러난다면 한번쯤은 이미 스레 내에 등장한 인물이란 것이로군요..(캡:아닌데요)
별 거 아니지만
헌트리스: 성격 나쁨의 끝판왕.
헌터: 성격 무척이나 너무나도 좋음.
보통의 피나카의 평: 둘 다 성격 면에선 좀 이상한 애들이었음ㅇㅇ.. -
686 율 - 니샤카라 (3731208E+6) 2018. 8. 27. 오후 1:31:14가볍고도 평온하지! 오, 그것이 네 진실된 성정이 아닐까 싶구나. 그 어느것도 신경쓰지 않고- 그만하자꾸나. 어차피 비꼬아봤자 듣지도 아니할테니. 아니한가? 율아. 이제는 지쳤다. 괜히 떠올리는 잡설일 뿐이다. 모두 가졌음에도.
"...케이크에게 항복을 받는 기분이 참 묘합니다만...."
담당일진. 너는 스쳐지나가는 머글 친구의 농담이 떠올랐는지 끙, 앓는 소리를 내었지. 케이크에게 강해봤자 뭐가 되겠냐고. 자랑할 거리도 못 된다. 내가 케이크를 이겼어! 라고 외쳐봤자 호구 취급을 받겠지. 구석에서 얌전히 퍼질러져있는(?) 케이크를 뒤로하고, 너는 선배가 꿀타래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았더라지? 여전히 능글맞은 미소였다. 네 선배는 꿀타래가 여즉 마음에 드는 모양인가보다.
"아닙니다. 오히려 마음에 드시는 듯 하여 기쁩니다."
너는 여전히 친절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에는 진심이었구나. 제임스 교수님께 감사 인사와 답례라도 드려야겠다- 싶었는가? 우습게도. 그런 면에선 천 가문의 사람이 아닌가보구나? -
687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1:33:26스포일러..
>>기생오라비<<요????? 최고다. (?) -
688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43:31>>685 정답입니다:D 누군지는 비밀이지만요:3
율주 어서오세요! 예압 그렇습니다!!(???) -
689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1:49:36070 충동구매를 하는 편?
-> 아마도요?
319 지금대로 생활하면 어떤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클까요
-> 우울증...? 아, 신체적 병이라면 무리입니다. 얘는 병에 걸릴만한 신체가 아니에요 강-한-남-자
069 약한 신체부위나 기관이 있다면?
-> 위. 위요 위. =)
226 캐릭터 컨셉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 모든 죄를 떠안고 홀로 속죄하는 선인.
광기어린 집착
197 캐릭터가 자주 입는 옷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가문 내부에서는 전통복식을 입습니다. 도포를 입고 있지요. ^ㅁ^
064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나요?
->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난데없이 벼락부자가 되었다면 무엇부터 할 거야?"
천율: 어........학교에 기부 먼저 하겠소!
"특별히 싫어하는 장르의 음악은?"
천율: 딱히 없소이다. 유감스럽게도.
"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천율: 눈이 아닐까 싶구려, 하하. 저번에도 말했지만 소인은 눈이 죽은 사람과 똑같을 정도라오. 그럼에도 잘생겼으니 아무렴, 좋지 아니하오?
"탐나는 사람을 발견하면?"
율: 꼭 그걸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소이다만.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율: 이런! 잘생긴 얼굴이 보이겠구만. 안타깝게도 탄탄한 몸은 못 보이겠소. 부끄럽잖나. (꽃받침)
"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율: 두 번은 안 당하고, 글쎄...하하하하. -
690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1:50:49예ㅔ아! 누굴까욥...정주행을 쪼까삐까 해봐야게쓰용 >:3
-
691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1:51:54갱신합니다
-
692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53:07헉ㄱ 맞아요 기생오라비 최고(???????)
>>689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율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잘생긴 거 알아주니까 뿌듯하네요 앞으로도 쭉 알아주세요..........
갱신함니다!!!! :3 -
693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1:53:14So, Me!주 어서오세요!!!!!
-
694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1:55:16링링주도 어소사!! 율이는 자기가 잘생긴 걸 아니까요 >ㅁ<
백환: 하하, 나를 쏙 빼닮아 잘생겼구만!
어린 율: (나눈 잘생겨따)(짱짱 잘생겨따) -
695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1:56:55다들 어서오세요- 겨우 일어났더니 감각이 영...
귀염뽀작미모 미미로 다시 돌아오려면.. 어. 좀 더 자서 리셋을 해야 하나..? -
696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57:39핫 somiiiiiiiiiiiii 주도 어서와요!!!!!! 모두 안녕!
>>6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꼬마 율잌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아버님께서 자존감을 높여주셨군요 훌륭하셔따...... -
697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59:06소미주 링샤오주 어서오세요!!!
-
698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59:43저는 잠시 다녀올게용:3~~~
아이셔 껌 한 통을 전부 먹어치웠더니 잇몸이 욱신거려오...(흐릿) -
699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1:59:48아이고 미미주 졸리시믄 푹 주무시라..88
맞워오 아버님께서 자존감을 쟝쟝 높여주셨습니다! 물론 가끔가다 누나를 보면 그 자존감이 와장창 하기도 해요...';3
선: (율 여성판)
율: 아 *발 내 눈 *나 못생겼어 아
선: 우리 둘이 남매거든 개**야
율: 거짓말 마!!!! 내가 그리 끔찍할리 없잖아!!!!!!!! (현실남매) -
700 샤카라주 (9812574E+6) 2018. 8. 27. 오후 1:59:50비오는데 움직이기 싫습니다..증말루.......(흐릿) 게다가 부슬비야.....(왈칵)
율주...답레는 제가 최대한 빨리 써드릴게요 88... -
701 아리에스-아이란 언니 (377186E+59) 2018. 8. 27. 오후 2:00:13“그렇구나… 와! 엄청 큰 앵무새였구나. 선장님 어깨에 앉아있는 그런 앵무새였어?”
빨갛고 파랗고 그런 앵무새, 커다란 앵무새하면 먼저 그런 새가 생각나니까. 아마 그런 새 아닐까. 막연히 떠올린 커다란 앵무새의 이미지를 그렇게 표현하고서, 끼이익하는 소리와 함께 열린 문 안쪽을 조심스레 들여다봤다. 정말 아무도 없네? 그리고 깜깜해!
“앗, 언니야 고마워! 어… 정말 아무도 없네. 그치만 장식장도 있고…”
아이란 언니가 루모스 주문으로 비춘 실내는… 음, 전부 나무로 만들었나 봐. 조금 엉성하다는 느낌이 드는 얼기설기 엮인 나무로 만든 협탁을 손으로 쓸어본다. 으음, 누가 만든 걸까. 그러다가 아이란 언니가 아, 소리를 내며 가리킨 쪽을 봤더니 기둥에 거대한… 마치 무언가가 할퀸 것 같은 자국이 있었다. 오오! 나 저거 알아!
“나 알아! 이거 곰 같은 동물이 기둥에 영역 표시하는 거야! 아, 그치만 고양이도 한다고 그러던데. 이렇게!”
기둥에 대고 팔을 쭉 늘려 장난스럽게 긁는 흉내를 냈다. 고양이도 가끔 이러더라고! 안타레스는 여우니까 안 하지만. 쭉 뻗었던 팔을 다시 내리면서 아무 것도 없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아무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 그치만 동물은 있었을지도 몰라. 발톱자국이 있잖아? 누가 몰래 곰이라도 키우고 있던 걸까? 아! 누가 패밀리아로 곰을 데려온 걸지도 몰라!”
//월급루팡과 함께 답레에요~ ⁽⁽◝꒰ ˙ ꒳ ˙ ꒱◜⁾⁾
그리고 갱-신합니다~ ฅ^•ᴥ•^ฅ 다들 안녕하세요! -
702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2:00:38캡틴 다녀오시구 한..통...(동공지진) 샤카샤카주는 넘 무리하지 마시구...! 천천히 써주세욥..!!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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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2:01:00아례스주 어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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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2:02:08ʕ·͡ᴥ·ʔノ 반가워요!
캡틴 다녀오세요~
아ㅏ아 비 너무 싫다... 비오는 날은 기분이 가라앉고 머리카락은 올라갑니다(???) 미친 반곱슬...(흐릿 -
705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2:04:40앗 캡틴 다녀오세요....!!! 헉 세상에 아이셔 한 통.....???? 0ㅁ0
>>695 귀염뽀쨕미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미미 귀여워요 최고......
어디 기대서 앉아 계시는 건 어떠심니까.... ;ㅡ;
>>700샤카라주도 안녕하시고.......ㅠㅠㅠㅠㅠ 너무 무리하시진 마세요...... -
706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2:05:06맞아요 비오는 날 싫어요.........습기가 차면 예민해지고.........(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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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이레주 (1594758E+5) 2018. 8. 27. 오후 2:06:52축제라 널널하긴 한데 집가고 싶습니다ㅠㅠ... 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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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2:07:32아례스주도 어서와요~!!!!!!! 아니 월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오는 건 괜찮은데 같이 따라드는 습기랑 기압이 너무 끔찍합니다 따흐흐흑...... ;ㅡ; -
709 샤카라주 (9812574E+6) 2018. 8. 27. 오후 2:07:54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시구 다녀오시는 분들 다녀오세요!!:▶
생김새.....
샤카라: (지아빠 판박이이긴 한데.....)
큰아빠: (쟬 보면 내 동생이 떠올라.....)(몹시 혼란) -
710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2:07:55이레주 어소시구 호곡...88..(부둥부둥)
어 망햇다 독백 삘찼다.
.dice 1 3. = 1
1. 이거
2. 그거
3. =) -
711 샤카라주 (9812574E+6) 2018. 8. 27. 오후 2:08:37아례스주 힘내시구...이레주도 힘내셔라...
-
712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2:09:06스톱. '이거'는 3분의 2나 밝혔잖아. 진짜?
.dice 1 2. = 1
1. ㅗ 쓰기나 해라
2. 아 그러면 다른거 쓰던가 오ㅐ 나를 고ㅣ롭ㅎㅕ -
713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2:09:09이레주 어서오세요~ ʕ·͡ᴥ·ʔノ
따흑 맞아요 습하면 예민해지고 막... 습기 너무 싫다 그아ㅏㅏ악
지금이 제일 여유있는때라 이때 아니면 월루할 시간도 업서요 업서(???(프로루팡(? -
714 샤카라주 (9812574E+6) 2018. 8. 27. 오후 2:09:25부슬비... 한시간 이상의이동... 짐....(흐려짐
-
715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2:09:28
-
716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2:10:14샤카라주... (ᗒᗣᗕ)՞ 아윽 너무 끔찍한 상황에 그만 말을 잃었습니다(?
율이 독백.. 또... 무엇이 나올 것인가...(두근(멘탈걱정(? -
717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2:11:00갸아ㅏ아ㅏ악 다갓 저주한ㄷㅏ.....
>아버지, 잡종과 어울리는 것이 그리도 걱정이 되시는지요?<
>...학교 내부에서는, 그들을 혼혈이라 부르거라. 가문 내부에서 쓰던 통칭을 쓰면 아니된다.<
=) -
718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2:11:13
-
719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2:11:51오 갓 샤카주...88..........
-
720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2:13:06안ㄴ이 샤카라주도.......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ㅠㅠㅠㅜㅁㅜ
>>71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렇다면 아례스주의 월루 응원하겠습니다....!!!!!
>>717 호고곡ㄱ.....!!!!! 'ㅁ' -
721 니샤카라 - 율 (9812574E+6) 2018. 8. 27. 오후 2:27:57니샤카라는 슬쩍 친절하고 사교적인 미소를 숨기지 않고 되려 더욱 환하게 지었다. 눈웃음은 아니고 그저 미소를 짓다가 하하, 하고 웃는 것 뿐이였지만.
케이크에 항복을 받는 기분이라니.
"케이크에 항복을 받아내는 율이 너도 대단하다고 생각해. 처음봤을 때에는 주작 기숙사인줄 알았을 정도였으니까."
꿀타래를 처음 먹어봄에도 불구하고 요령있게 부스러기 한번 흘리지 않는다. 니샤카라는 장갑을 낀 손에 묻은 것을 털어내고는 무의식적으로 다시 꿀타래로 향하려는 손을 멈췄다. 단조롭게 중얼거리는 건 칭찬 아닌 칭찬이였을 것이다.
그야 그렇게 파워풀하게 케이크를 제압하는 사람은 처음봤으니. 아닌가. 물려고드는 사납고 호전적인 성격의 케이크를 처음 본 거겠지. 니샤카라는 하나 더 먹어도 되냐는 물음을 던지고는 율의 능글맞은 미소를 마주하다가 꿀타래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꿀타래를 하나 집어들고는 율을 바라봤다.
그것도 잠시 무척이나 친절하지만 어찌보면 그리 친절해보이지도 않는 미소로 니샤카라가 단조롭게 읊조리듯이 조근조근 말했다.
"동양의 간식은 신기한게 많아. 내가 학원에 오자마자 느낀게 그거였거든. 간식이든, 음식이든."
물론 바닥에 이불 펴고 눕는 건 여전히 힘들지만. 니샤카라는 미소를 띄우고 꿀타래를 흥미롭게 바라본다. 이거 방학 때 돌아가면 만들수 있을까. 앞머리에 가려지지 않은 백금색 눈동자를 지긋하게 깜빡이며 생각했다. -
722 샤카라주 (9812574E+6) 2018. 8. 27. 오후 2:31:07지하철 이동인데 멀미하는 샤카샤카주의 심정을 구하시오.
어흑 마이깟......(털썩) 근데 율주는 왜 다갓한테 고통받아요.....?????
저는 새벽에 아무도 없을 때 독백을 올려놓으면서 니샤카라의 무언가를 뿌렸고ㅋㅋㅋㅋ생각보다 돌은 안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안도)
tmi : 본래 어머니가 선택하려고 했던건 아바다였지만 그것보다 더 충격적인 복수를 위해서 디핀도를 썼다고 합니다.
근데 정작 딸래미인 니샤카라는 디핀도를 남발하네. 대체. -
723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2:32:25그악ㄱ 여러분 턱 밑 근육에 쥐나는거 조심합ㅈ......시.....다..............
으악 진짜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우리 모두 기지개도 조심히 켜는 참치가 되어야해오 와아.....(흐려짐....) -
724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2:34:09디핀도였구나... 그래서...(뒤늦은 동공지진
엩 지하철 멀미라니... 샤카라주... (ᗒᗣᗕ)՞ (토닥토닥
아악 링샤오주 괜찮으신가요 (ᗒᗣᗕ)՞ 텍스트로 전해지는 아픔...(? -
725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2:34:12>>722 정답: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초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카주 그거 아세요???? 돌 던질 타이밍을 놓친 것 뿐입니다
근데 돌은 아프니까 꽃을 던질게요 얍 꽃 받아라 얍!!!!!! >:3 -
726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2:37:20그리고ㅜㅜㅜㅜㅜㅠ 어머니 아야하셨을 것 같잖아오 샤카쟝도 그렇구 흑흐흑흑.....ㅜㅠㅜㅠㅜㅜㅠ.....
>>724 ㅋㅋㅋㅋㅋ저도 좀 어이없어요 가끔 이러긴 하는데 이번에는 양쪽에 동시에 생겨버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여러분.... 기지개 켤 때 괜히 목 잔뜩 꺾고 하지 맙시다.......ㅜㅜㅠㅜ...... -
727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2:39:56다리 쭈우우우욱펴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거나...(흐릿
발끝을 어떻게 막 하다가 그 뭐라 그러지... 둘째 셋째 발가락이 막... 접질린다...?고 해야하나 그 막 아픈거 있잖아오 막(설명고자
그런 적은 있는데 턱은 첨 봤어오... 하지만 넘모 아파보입니다...(토닥토닥 -
728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2:45:21앗 아리에스주 설명 귀여워....(흐뭇)
그.... 목에 힘을 엄청 주면서 목을 안쪽으로 꺾으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설명 대체)
그러면서 팔을 위로 올리니까 어....어어.....생략하겠습니다.....
여튼 지금은 고비를 넘겼으니까 괜찮슴다 고마워요 아례스주...!!!! 그러니까 다들 스트레칭 자주 하고 쥐 조심하세요!!!!! !>:3 -
729 샤카라주 (6854278E+6) 2018. 8. 27. 오후 2:46:02아니 턱에 쥐가 나다니...링샤오주 괜찮으세요??????(동공지진)
모르겠슘다....어째서 지하철 멀미....????(흐려짐(파사삭
>>725 허허헣.... 그래도 미리 멘탈 잡으시라는 말을 해드렸...않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ㅇㅣ있는데 링샤오주 나쁜분!!!8ㅁ8 -
730 샤카라주 (6854278E+6) 2018. 8. 27. 오후 2:47:23샤카샤카는 괜찮습니다:▶ 그저 던져놓은 떡밥을 아무도 발견하지 못해서 즐거울 뿐...!!!!(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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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2:47:28목에 힘을 주면서 목을 안쪽으로<- 여기에서부터 엄청난 고통이 느껴져서(...)차마 팔까지는 못올렸네요...(유연성 제로
ㅋㅋㅋㅋㅋ고비를 넘겼다니 다행이에요! ٩(ˊᗜˋ*)و 다들 조심하십시다!! -
732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2:48:36•̀.̫•́✧ 떡밥... 떡밥 무엇이조....(눈에 불을 켜고 찾음(모르겠음 (。•́︿•̀。)
-
733 샤카라주 (6854278E+6) 2018. 8. 27. 오후 2:50:01>>732 글쎄요 >:▶ 저는 불친절한 샤카샤카주라서 알려드리지 않을 겁니다! 사실....한번 나왔던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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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2: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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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샤카라주 (6854278E+6) 2018. 8. 27. 오후 2:51:58아례스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ㄲ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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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샤카라주 (6854278E+6) 2018. 8. 27. 오후 2:52:23아니 뭐래;;;;; 아리에스주입니다 타흑 마이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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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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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2:54: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례스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22222)
>>729 넵 저는 이제 다이죱.... 샤카주 멀미 어떡합니까 ㅜㅠ......
헉...... 제 성의를 거부하시다니 너무하ㅅㅔ요 요즘 생화가 얼마나 비싼데(????) -
739 샤카라주 (6854278E+6) 2018. 8. 27. 오후 2:56:13>>738 않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울먹) 제.....멀미는...... 아마도......(파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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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샤카라주 (6854278E+6) 2018. 8. 27. 오후 2:56:56아리에스주 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대터짐)
안돼. 알려줄 생각없어. 돌아가. (정색(??? -
741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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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샤카라주 (6854278E+6) 2018. 8. 27. 오후 3: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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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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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샤카라주 (6854278E+6) 2018. 8. 27. 오후 3:10:16ㅋ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 짤 너무 많잖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리에스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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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학습하다. (3731208E+6) 2018. 8. 27. 오후 3:10:38입학하기 이전이었지, 너에게 온 여러장의 편지엔 필히 동화학원 또한 끼어있었다. 누이도, 네 아비도, 가문의 대다수가 동화학원을 졸업하였더라지? 그리하여, 너 또한 동화학원의 입학을 희망하였다. 입학이 며칠 남지 않았을 때였다.
가문 내부에서 아버지의 곁을 그림자처럼 붙어다니며 이것저것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그런 아버지의 곁을 떠나기 이전 여러 대화를 나누었을터다.
"드디어 네가 학교에 가는구나, 율아."
너는 고개를 들어 아비를 올려다본다. 너는 아비를 닮았지, 아무렴. 아비의 큰 키는 현재의 너와 엇비슷했고, 주름이 있긴 했지만 얼굴 또한 비슷했다. 그리하여 아비는...수도없이 말을 했지만 너를 총애하였다.
"예. 학교에 가는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네 아비는 입을 다문다. 그리고 나지막히 읊조렸지. "율아, 그곳엔 여러 사람들이 있을거란다." 라고. 너는 두 눈을 느긋하게 끔뻑인다. 여러 사람? 너는 떠올린다.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고귀한 순혈에게 있어서 불결하다고 알려진, 잡종과 머글에 대해서.
"아버지, 소인이 잡종과 어울리는 것이 그리도 걱정이 되시는지요?"
네 아비는 옅게 웃는다.
"...학교 내부에서는 되도록 가문 내부에서 쓰던 말을 쓰면 아니된다. 그들을 혹여 지칭할 일이 있거늘 혼혈이라 부르거라."
네 안위를 위해서다. 선과 달리 너는 천 가문을 온전히 물려받은 존재이니, 어떠한 위해도 있어서는 아니되기에.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혼혈, 이라고 몇 번 발음을 해보곤 표정을 구겼다. 너는 '잡종'을 발언하는 가문 내부에서 홀로 '혼혈'을 발언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으니 표정이 구겨질법도 했다.
"어렵습니다."
"쓰다보면 익숙해질게다. 율아."
"예, 아버지."
네 아비는 눈물을 비춘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네 아비는 눈물을 글썽짓고 안쓰럽다는 듯 네 볼을 쓸어주었지.
"미안하구나."
너는 짓던 미소를 거둬냈다. 친절도, 온화함도 없었다. 그저 아버지의 마음에 짊어진 짐을 감히 이해한다는 무표정만이 자리잡았을테다.
"부디 네가 나, 천백환의 모든 것을 물려받았음을 들키지 말거라."
너는 고개를 끄덕인다.
"아버지, 아버지의 아들임을 들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1년. 들키지 말아야한다. 호랑이는 능글맞은 여우의 가죽을 뒤집어썼다. -
746 학습하다. (3731208E+6) 2018. 8. 27. 오후 3:12:25미리 말하지만 율이는 순혈주의자가 아니애오..안이 고양이가 넘쳐난다...답레 써와야지..(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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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3:19:12순혈주의자가 아니면... 가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러고 있다는 거신가요...(엉성한 추리(?
-
748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3:20:05.dice 1 3. = 3
1. 비유
2. 직설
3. 꺼져
2일 경우
.dice 1 4. = 3
1. :D
2. :(
3. 월간 보고서(?)
4. 꺼져라 미미주. 잠이나 자라. -
749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3:20:37리..리갱합니다...(다갓에게 팩폭으로 얻어맞음) 다들 안녕하세요!
-
750 아리에스주 (377186E+59) 2018. 8. 27. 오후 3:22:47미미주 어서오세요~ ฅ^•ᴥ•^ฅ
-
751 율 - 니샤카라 (3731208E+6) 2018. 8. 27. 오후 3:26:13갸ㅏ악 날렷ㅆ다...
가문 때문에..음, 가문의 80%가 추종자나 순혈주의자 인지라 혼혈을 잡종이라 칭하거든요. 잡종이 옳은 표현이라 배웠습니다. :3! -
752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3:37:43다들 안녕하세요!
아 그러고보니 질문이라고 하긴 뭣한데..
순혈 레스주분들은 레스주의 가문의 인원이 어느 정도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순혈이랑 다른 분들 모두에게는 가문의 인원수가 많다. 라고 칭해질 수 있는 기준은 어느 정도인가(미미주는 가문의 인원수가 많다라고의 시작기준이 학교에 다니지 않는 어린 아이와 다 죽어가는 이 비포함 열몇명 정도라고 생각함)(원작 기준 블랙 가문도 드러난 것도 스물 정도인 것 같아서 대략 그쯤이라고 생각함)
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
753 율 - 니샤카라 (3731208E+6) 2018. 8. 27. 오후 3:47:58너는 옅게 눈을 휜다. 본능적이자 버릇적이다. 케이크에게 항복을 받아내는 자신이 대단하다, 라. 주작 기숙사의 언급엔 너는 입술을 휙, 휘어 올렸다.
"소인은 주작의 선택도 받았습니다."
다만 현무를 선택했지요. 다들 저를 처음 보면 주작으로 착각하더군요. 너는 작게 덧붙이며 양 손으로 턱을 괴었다. 어찌보면 꽃받침을 하는 것 같았더라지. 생각해보니 네가 케이크를 제압하는 그 모습이 강력하긴 했지. 포크를 칼처럼 들고 가차없이 내리찍을줄 누가 알았을까. 물론 케이크가 그만큼 야성적이었다만. 하나 더 먹어도 되냐는 물음엔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입니다."
너는 오묘한 미소를 마주한다. 그렇지, 동양의 간식은 신기한게 많지. 서양과는 사뭇 다르더라. 찐득하고, 씹는 식감도 끈적하며 기름지기도 하지. 음식 또한 저쪽의 식성과는 달랐던가? 그럼에도 너는 그 모든것을 사랑했단다.
"좌식 문화는 익숙해지기 힘들지요. 이해합니다."
물론 너는 좌식에 익숙하긴 하다만. 선배는 아닐테니 말이다. 너는 문득 선배를 가만히 바라보다 네 누이를 떠올렸다. 키가 큰 백호의 여인. 물론 네 누이보다 수백은, 수천은 더 나은 사람이다. 그 여자는...너는 함구한다.
"혹 부족하시다면 말씀하십시오."
다음에 만날 기회가 있다면 구해다드리리다. 너는 눈을 휘었다. 지독히도 친절했지. -
754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3:50:11>>752 이쪽 가문이 유서도 깊지만 추종자라 도망치고 숨어다니느라 이곳저곳에 포진되어 있는지라....(흐릿) 어린아이와 방계의 인원까지 합치면 아무리 많아도? 3~40이 아닐까 싶습니다.(동공지진)
아마도....이런건 자세히 쓰려고 하면 최소 3달은 필요한지라....(캐릭터 하나하나 안만들고는 못배기는 사람임) -
755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3:52:14>>754 물론 아즈카반에 가서 꼬리자르기 식으로 제명 당한 사람을 제외하면 20으로 확 줄어버리네요.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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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3:54:41오오.. 그렇군요...(메모메모)
피나카는 동양권까지 포함하면 무척이나 많았었지만(특히 집성촌을 이룬 곳의 인구가 은근 많았다), 현재는 동양권은 다른 가문이나 마찬가지고, 본가와 방계만 보자면 가주와 그 측근 몇을 제외하고 각기 약 열 명 정도는 되는 서너 계파가 본가를 이루고 있고. 방계 몇 곳이 존재할 뿐이지만.. 음.. 인구가 생각해보니 은근 많군요.(흐려짐)
개방적이며 폐쇄적이란 말이지.. -
757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01:06아않이... 율아.....??? 샤카라가 그리...어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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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4:01:12사실 이쪽은 인원이 많아도 전쟁 도중 사망하거나 제명당한 인원이 꽤 많아서요...(우석: 아즈카반에 가면 제명인데 왜 다 아즈카반에 갔다니?)(율: 아바다 쏘다 방계에게 잡혔다는데.)(선: 크루시오도 썼다가 잡혔다나봐.)
그리고 얘네 어찌보면 단합이... 절대 안 돼.......요....... 방계랑 본계랑 서로 쿨그레이니 웜그레이니로 회의하다가 아바다 날릴 정도라 정확한 인원파악도 못하고 있슴네다....(사실 아까도 말했듯 ㅉㅏ기 귀찮아서 그럼)
핫 피나카...(메모메모)(메모메모 멤뭄미 짤)(???) -
759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02:52라그나로크 가문은.. 니샤카라 아버지대에서 끊어질 뻔했음미다:▶
지금은 방계를 포함해서 서른 안팎이에요:▶ -
760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03:57큰아버지가 가주 대리가 되어서 지키고 있던게 신의 한수...?
큰아버지: 마법사 전쟁이 끝났다고? 동생은?? 맙소사. 문 닫아!!! 걸어잠궈!!!!!! -
761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4:05:56세상 큰아버지....지켜내셨군요.....(백환 봄)
백환: (추밍아웃)
율: ㅎ....... (대신 떠안음)
우석: (스큅이라 괜찮은 사람) -
762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4: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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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4:16:41오오.. 큰아버지..(고개끄덕)
...니샤카라는 망해버리라지면 별로일지도 모르지만..(샤카라주:아닌데여)
피나카가 많기는 하네요... 동양권까지 포함했으면 적당히 개방적일 수 밖에 없었겠다.. 본가만 서른~마흔이고 방계도 절대 적은 수가 아니니.. 다만 죽어가는 이만 빼고 어린 애들은 포함한 거라서..
그리고 그 많고많은 피나카 중에서도 미메시스의 쌍둥이인 헌트리스가 가장 경국지색, 화용월태나 침어낙안폐월수화 같은 수식어 치덕치덕 붙여도 모자랄 수준으로 예쁜데 성격이 돌+아이입니다. 원래 헌트리스들이 헌터에 비해 성격이 (많이) 안 좋지만 그 중에서도 독보적.. -
764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4:17:11어서와요 링샤오주! 오오오....(금손력에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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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율무차 ◆tt8iCvOr6o (3731208E+6) 2018. 8. 27. 오후 4: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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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4:20:29앗 링샤오네는..... 사실 제가 생각을 안해놨슴니다 제가 가문이나 친척관계나.... 그런걸로 좀 심하게 약해서()
어차피 얘 설정은 가문이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라서 처음부터 좀 적당히 설정해놓은 감도있고....ㅋ쿠ㅜㅜ 대충 적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쟁 때 좀 많이 주것슴니다.....
야호 모두 안녕하세요!!!!! -
767 니샤카라 - 율 (6699431E+6) 2018. 8. 27. 오후 4:20:58주작의 선택도 받았다는 율의 말에 니샤카라는 긍정했다. 부정할 수가 없다는 말이 더 어울리겠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2m는 족히 되어보이는 키에 두루마기를 입었어도 눈에 들어오는 체격. 니샤카라는 꽃받침을 해서 저를 바라보는 율의 눈을 응시했다.
"주작의 선택을 받지 않았다고 했으면 그게 더 의아했을것 같네."
니샤카라는 단조로이 읊조리고 가차없이 케이크를 학살(?)하려던 율의 신선하고 획기적인 방법이 머릿속에 떠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감초 케이크를 보면 말이다.
서양의 간식들은 담백한 단맛. 그것도 아니면 은은한 단맛이 주가 되었던가. 니샤카라는 새삼스럽게 제가 본가에서 먹었던 연유 사탕이 그리웠다. 그 빌어먹게 사랑스러운 미친놈에게 편지를 보내는 건 죽어도 싫지만 그리워졌으니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권태롭게 무표정을 지었다.
"학원에서 6년쯤있으면 익숙해질거라고 생각했어. 방학 기간을 간과한거지."
Ark, 니샤카라는 말을 아꼈다. 말을 멈추고 조용히 본가에 있다보면 침대를 사용하니까하고 말을 덧붙힌 뒤에 친절히 웃는다.
"나야 단것을 좋아하거든. 구해주면 나야 고맙지. 그런 실례를 끼쳤으니 나는 뭘해주면 좋을까. 바라는 것이라도. 율이."
원한다면 서양의 간식거리라도 가져다줄까. 친절한 그 모습 뒤에 뭐가 있을까. 니샤카라는 저또한 라그나로크라고 생각했다. 우습게도. 친절한 미소 사이에 서늘한 냉기를 품는다. -
768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4:22:22리갱합니다! 날이 많이 흐리네욤 홀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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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4:23:21어서와요 소미주!
오오 링샤오네는 그렇군요..(고개끄덕) -
770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4:24:23가문 얘기인가요오... 쏘-미는 머글 태생이라 가문이라고 할 게 없네요... 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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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니샤카라 - 율 (6699431E+6) 2018. 8. 27. 오후 4:24:37!!!!!?!!!!!!!!!!
오갓 세상에 샤카라 너 왜거기있어??????????????? 링샤오주 어서오시구.. 오갓 세상 ....따흑 마이까ㅅ 감사합니다 -
772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4:24: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율주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미주도 어서오세요~!!!!!! -
773 니샤카라 - 율 (6699431E+6) 2018. 8. 27. 오후 4:25:17소미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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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4:27:0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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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4:27:48소미는 가문이라하면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도 궁금하니까요! 뭐 한국의 가문 느낌인지. 아니면 귀족 느낌인지... 도대체 몇 명이길래.. 라는 것을 생각했다던지도 가능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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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28:20큰아버지가 지켜내시긴 했는데... 그 뒤로는 가문 안이 ......(말잇못) 객관적으로 놓고보면 니샤카라 아버지인 오딘이 사망했으니 추종자 가문이라고 밝힐 이유가 없지요>:▶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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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4:29:20>>771 핫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샤카라주 오래오래 사세요......(????)
>>775 !!!! 미미주 천재....!!!!! :ㅁ -
778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4:29:36쥐인님이 저지른 사건 수습이 예상 외로 좀 걸렸습니다.. 햄스터나 래트나 토끼를 키우시는 분들은 ... 전기선에 각별히 유의 합시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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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31:27캡틴 선... 쥐인님은 괜찮으세요!!?! 어서오셔라 고생하셨어요(부둥)
>>777 사랑합니다. 링샤오주. 제가 드릴게 없는데...어쩌죠...? -
780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4:33:20아이고 캡틴 어서와요! 고생하셨어요 ㅠㅠ (도담도담
쏘-미는... 어... 마법사 사회의 가문에 대해서 그리 좋게 생각은 안합니다. 순수혈통이 대체 얼마나 잘났길래? 라는 생각도 있고 요즘 시대에 무슨 가문이람...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어요! -
781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4:33:34어서와요 캡! 쥐인님.. (토닥토닥) 전기선은 잘못하면 걔네들에게도 위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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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4:33:47>>778 꺄악 어서오세요 캡틴....!!!!! 헉ㄱ 전기선..... 수고 많으셨어요....ㅜㅜㅜㅜㅜㅠ....
>>779 드릴 게 없다면 이걸로 주시면 되겠습니다.(돈 제스처)(?????) -
783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4:36:57>>780 오우 sooooooo미는 그렇군요!!! 사실 한국에 살던 평범한 사람한테 가문이나 혈통은 이해하기 힘든 게 맞기도 하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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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38:54소미는 그렇군오!!!!!(메모) 확실히.....그런거같아요 아마...소미가 정상적일지도...
>>782 감사히 받겠습니다(?????)(외면) -
785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4:43:47사아실 소미네 가정환경이 종갓집 뭐 이런 곳이라면 그래도 가문에 대해서는 살짝 이해하기 편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가정집1이었으니... 아무래도 혈통이니 가문이니를 따지는 마법사 사회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종종 있긴 합니다. 뭐, 그래도 동화학원에서 잘 다니고 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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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4:44:01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공기청정기 돌린 상태로 쥐인님을 풀어뒀었는데 갑자기 쾅 소리가 나서 놀랐습니다...(흐릿) 무슨 니켈선까지 끊어먹는 햄스터가 어디있어...(얼감)
사건 저지른 쥐인님도 놀라서 다른 곳으로 후다다닥 도망갔..고...(흐릿해진다) -
787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45:00에이 소미 잘 다니면 좋지요:▶ 동화학원에 잘다니면 되는거랍니다 고럼요고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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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45:46니켈선까지...... 않이.....쥐인님 이빨이 강하셔.....(얼감22222) 그래도 큰 사고는 없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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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4:46:45않이 쥐인님... 니켈선까지 끊어먹는군요.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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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4:47:45쥐인님.. 니켈선...대단..
다들 잘 다니면 되지요! 미미도 가문이고 뭐고 별 상관 안하고 잘 다니는걸요? -
791 레이첼주 (7829336E+5) 2018. 8. 27. 오후 4:48:39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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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레이첼주 (7829336E+5) 2018. 8. 27. 오후 4:48:59라고 쓰고 생존신고라고 읽어요... 아니 나 진짜... 살려줘요..일이너무많....히히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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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49:43레이첼주 어서오세요...아구... 세상에...8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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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4:50:16레이첼주 어서와요!! 히.. 힘내요..(토닥토닥)
골든햄스터의 위력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흐릿) -
795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50:19제가 다시 답레가 늦어질거 같다는 걸 미리...말씀드리옵니다.....(파사삭....) 왜째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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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율 - 니샤카라 (7154945E+6) 2018. 8. 27. 오후 4:51:15긍정의 뜻에 너는 멋쩍게 웃는다. 부정할 수가 없지, 아무렴. 제 자신의 키도 키지만 천 가문은 주작의 선택을 필히 받았으니. 무예를 숭상하지 않느냐. 그리하여 너 또한 마법보단 검으로 베는 것이 훨씬 간편하고 쉬울테다. 죄인의 목을- 쉿. 생기없는 눈동자가 소름이 돋는다거나 그러지는 아니하여 다행이다. 잘생긴 얼굴에 있는 이점임에도 나쁘지는 않은게지? 오, 이런. 나르시즘이 강하다니. 난 몰랐는데.
"그렇지요. 주작의 선택이 없을리가 없겠지만..."
두 눈이 나긋하게 휜다. 능글맞음 보단 상냥함이 주가 되는 듯 싶다. 단 간식을 그리 먹지는 아니하였지만 이때 먹는 것도 나쁘진 않지. 방학 기간을 간과했다..라. 너는 옅게 웃었다. 하하, 작은 웃음소리가 들렸지.
"선배님은 이번년도가 지나면 좌식에선 벗어나시겠군요."
다행이라는 말은 붙이지 않는다. 최소한의 예의인게냐? 미숙한 것. 본가에 있으면 침대를 사용하니까. 라....너 또한 그러긴 했지. 구해주면 고맙지, 흐음. 너는 꽃받침을 한 상태로 장난스레 웃는다.
"바라는 것이 있어 행한 일은 아닙니다. 그저 기뻐하시니 다행일 뿐이지요."
그리고 너는 눈을 휘었다. 슬 자리에서 일어나야겠지, 저 끔찍한 것을 먹지도 아니하고 앉아만 있기엔 조금 그러니. 너는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며 옅게 일렀다.
"실례가 많았습니다. 선배님." -
797 로키주 (2232512E+5) 2018. 8. 27. 오후 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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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4:51:56레이첼주 어서오시구 힘내요 (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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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53:18율주...막레로 받...겠습니다...제가 다시 바빠질 거라....8ㅁ8 .... 죄송하구 고생하셨구 율이 잘생겼다!!!!!!!!!!!!!!!!! 수고하셨어요!!!
모두 나중에들 뵈어요!!!! -
800 로키주 (2232512E+5) 2018. 8. 27. 오후 4:54:04샤카라주 안녕히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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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레이첼주 (7829336E+5) 2018. 8. 27. 오후 4:54:43다음주 쯤에야 제대로 돌리고 놀고 이벤 참여하고 할수 있을거같아요. 아 이거 시트를 동결시켜야되나 ㅋㅋㅋㅋ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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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55:12>>797 니샤카라= 과자담는애 입니다:▶
급하게 막레 이야기를 꺼내서 죄송합니다....!!! 율주 죄송함다 죄송함다...!!!!진짜로 나중에 뵈어요!!! -
803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4:55:15슬슬 막레 하까오...? 앗 여러분 모두 어소시구 레첼주.....(부둥) 그리고 쥐인님..(동공지진)
앗 신입분 어서오세요!
같은 현무 5학년, 학생대표, 평균키를 올리는 주범, 비설마다 충공깽 담당(???????????????)인 율이 오너 부캡이애오 >ㅁ<! 율이는...
얘네 다 관리하는 애......요.... -
804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4:55:30쥐인님...... 강력하셔.......(동공지진))
레이첼주도 어서오시고ㅜㅠㅜㅜㅜㅠㅜㅠㅜㅠㅜ 아 어뜨캐요 레첼ㅜㅠ쥬ㅜㅜㅠㅜㅠㅜㅠㅜㅠㅠ ;ㅁ; -
805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4:56:02로키주 어소시구!!!!!!! 레이첼주는 정 안되실것같으면 잠시 동결도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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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4:56:09핫 샤카샤카주 전 괜찮습니다!!! 수고 많으셨구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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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4:56:18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샤카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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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4:57:12미미는.. 얌전히 카트 끄는 애요? 의외일 것 같지만 진짜임니다. 뛰어다니거나 그렇진 않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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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4:57:13아이고 레이첼주... 힘내요.
그리고 신입분 어서오세요! 동화학원에서 평범을 맡고 있는 소미의 오너 소미주라고 합니다! -
810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4:57:32샤카라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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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4:58:1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메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꺆 안녕하세요 로키주!!!!!!! 저어는 교복준수 화이트맨, 백호의 개복치 허약-맨과 링링을 담당하고 있는(???) 링샤오주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3
그리고 샤카라주는 안녕히가세요.....!!!!! -
812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4:58:35신입분 어서오세요! 이쁘장하고 긍정적인 주작 미메시스를 돌리는 미메시스주 줄여서 미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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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로키주 (2232512E+5) 2018. 8. 27. 오후 4:59:23레이첼주 힘내세요.. 8ㅁ8
샤카라는 과자, 율이는... 관리하는애.... (찌이이잉..) 화이팅.... (??) 여담으로 로키는 카트끄는 애... 일 것 같습니다........ :0 (로키: (열심히 바득바득 끌다가 다음날 근육통이 오고마는데))
다들 안녕하세요! -
814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5: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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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5:01:15어서오세요 로키주!!:)
MPC인 가온은... 사라지는 애... 입니다...(흐릿) -
816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5:01:30앗 그리고 답변 깜빡했다....!!!!!!
링샤오는..... 없어지는 애입니다......
마트에 끌고 다니다가 안보이면 백퍼 리타이어 한 거애오....★☆★☆
정확히는 들어가자마자 가장 가까운 휴게공간에서 다른 애들 장 다 볼 때까지 죽치고 앉아있는 유형입니다! 사라질 것 같으면 미리 말해요!!! :3 -
817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5:02:01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저어도 답레를 가져와야...(두 번 날림)(울컥) -
818 로키주 (2232512E+5) 2018. 8. 27. 오후 5:03:01미미 카트끄는애, 가온이 사라지는애......ㅠ안이 어디로 가십니까 그대.......(???)
다들 개성이 넘쳐서 앞으로의 스레 생활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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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5:03:17>>801 레이첼주 편하신 대로 하시면 됩니다:) 무리하실 필요는 없으니까요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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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로키주 (2232512E+5) 2018. 8. 27. 오후 5:04:35>>816 ..... 리타이어라고 하셔서.. 중간에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대체) 그렇군요 링샤.. (찌이이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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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5:04: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주 또 중계모드 들어가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5 가온이 어디로 사라지는거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817 캡...틴......... ;ㅁ; -
822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5:07:38>>820 사실 억지로 움직이면 그렇게 돼서요.....(흐릿ㅅ....)
괜찮아요 그래도 의식불명까지는 안 가니까요....!!!! ◐ㅁ◐(대체) -
823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5:08:02가온이는... 일단 발길 닿는대로 걷...(??????
그러개오 어디로 갈까오...(무책임 -
824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5:11:09"지금 당장 처음으로 떠오른 소원은? 쓸모없는 거여도 취소 불가능."
김소미: 배고프니까 뭐 맛있는 거 먹었으면 좋겠다.
"네게 너무 질투가 나."
김소미: 어째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김소미: 흠... 막 이따시만한 선물 해주기? (손짓
진단 결과
김소미:
067 밤에 잠이 안온다면 무엇을 하나요?
책을 읽습니다!
002 첫사랑은 언제인가요? 첫사랑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믿기 어렵겠지만 아직까지 첫사랑이라고 할만한 감정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204 글씨체는 어떤가요?
각이 져있고 깔끔한 글씨체입니다.
얍얍 진단진단! -
825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5:12:38' 아마도..? 그것이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
선장님이 뭔지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해적을 본 적이 없거나, 해적에 대한 개념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 누가 살고 있었는지도 몰라. 언제인지는 모르겠어. '
그 분도 여기서는 안 살았을 거라고요? 오. 말하지 말아요. 아이란.
장식장이 있잖아? 라고 덧붙인 아이란은 가만히 지팡이를 쥔 채 주변을 살폈습니다.
' 그러면, 여기에는 동물이 살고 있나 보네. '
아리에스의 설명에 아이란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습니다. 여우? 곰? 정확하게는 무엇인지 그녀도 알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 그럼, 이 곳의 동물.. 울음소리가 우는 소리가 되었던 걸까? '
어디선가 인기척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무엇인지 아리안은 모르는 눈치입니다. 어쩌면, 인기척을 못 느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826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5:12:52가온이 길을 개척하는 유형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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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이레주 (5707843E+5) 2018. 8. 27. 오후 5:18:37집보내주5세요
갱신핮니다 -
828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5: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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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5:19:26이레주 어소시구 앗..아앗...(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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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5:23:51이레주 어서오세요! 아이구... (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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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5:24:44이레주 어서오세요! 아아앗...;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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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5:25:41사실 극~~~~~~~~~초반에 율이 남캐로 설정하고 패밀리어를 아깽이랑 늑대중에 고민했을 때...
다람쥐도 후보에 있었습니다. 율이를 나무로 인식하고(?) 맨날 어깨에 앉아있었어요. :3 -
833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5:38:23헉 다람쥐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나무로 인식된 율이라니 큐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귀염뽀쟉할 것 같아요!
-
834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5:38:27오오 그랬군요...!!>:3
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
835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5:46:15다녀오세욥! 결국 가죽가생이라 늑대가 되었지만요 :3...다람쥐쟝이라면 자주 물었을거애오..
람쥐: (쭈인=이갈이용)
율: 악 -
836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5:51:31다녀오세요 레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주 물리는 율이 불쌍해오. -
837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5:54:14다녀오세요 레주!
미미: 초기 패밀리어는 사실 새였다며? 타조라서 거슬리는 놈들 다리로 차버린다는..
미미주: 그렇지. 그치만 바다악어가 더 간지라서. 바다악어도 거슬리는 놈들 위협하기엔 좋지. -
838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5:56:09우즈베키스탄...국가를 부르지 않습니다...소리가..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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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6:00:41소미는 처음부터 패밀리어가 햄스터로 정해져 있어서욤. 귀염뽀쟉한 햄스터 좋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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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6:04:12더... 우어요......(아련)
잠시 갱신합니다!!! 맛저하셔요!!! -
841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6:04:35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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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6:06:49샤카라주 어서오세요.
오오 골이군요!!!!!!!!!!!!! -
843 샤카라주 (6699431E+6) 2018. 8. 27. 오후 6:09:24저는..저는 인사도 못하고 사라질 새럼.....88
끼야약 골!!!!!!!!! 나중에 다시 뵐게욥!! -
844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6:10:57샤카라주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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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6:13:44부..상을..입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안이 왜 걷어차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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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6:13:45샤카라주 어서오시고 나중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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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6:15:20어소시구 나중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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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6:16:55우즈베키스탄 골! 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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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6:21:54않이 벌써 일대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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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6:28:101:1인 상황에서 반칙은 난무하는데 카드가 안뜹니다.
이래서 프로레슬링이 좋아요. 거기는 심판을 때려서 포섭하거든....(??????)
그리고 저는 레이드때 레이드 대상을 머글식 마법으로 패서 포섭할 생각입니다. -
851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6:34:33골!!!!!!!!! 또 황의조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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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6:47:39전반 종료! 2:1!
넘모 조용해서 저 혼자 떠드는 기분이 들어 미안해집니다. ';3 -
853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6:48:46미미: 레이드 대상이요? 지팡이로 포섭할 거예요!
미미주: 갸아아악 머글의 지팡이를 지팡이라고 사기친다아..
미미: 모형으로 사기를 쳐요..?(갸웃) 모..모함하지 마세오...
와아아아. 골이군요... -
854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6:49:24어. 전반종료예요?(모든 게 종료될 때인쯤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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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6:50:13네! +2분 하구 총 47분의 전반이 종료 되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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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6:56:11머글의 지팡이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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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7:00:09어서와요 캡!
미미주: 안되는군요..(당연함)
미미: 꺼낼 생각도 없는데 그런 말을 하면 제가 어떻게 되나요.(디이스)
그렇군요.. 전반이 종료.. 이제 후반이 시작되겠네요.. -
858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7:09:55어서오시구...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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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7:11:06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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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7:14:52캡틴 어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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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7:24:51...3...:....2....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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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7:26:08위링샤오:
045 사탕을 한 입만 먹었는데 땅에 떨어진다면
-> 중복 대체 몇번째야.....(흐으릿)
버립ㅂ~~~~~~~~~니~~~~~~~~~~~드아아아아아!!!!!!!!!!!!! 진단님 왜케 링샤오 사탕 떨어뜨리는 거 좋아하세요....
087 추울 때의 버릇은?
-> 손으로 입이랑 코를 덮어요. 찬 공기를 그대로 마시면 기침이 나고 감기에 걸러버려서.... :3c
024 캐릭터의 가치관을 한 줄로 정의해주세요.(좌우명)
-> 어차피 죽을 거 싸가지 없게 살아도 괜찮다(???)
어...어... 위에 건 농담이지만 대충 어차피 죽을거~~로 시작하는 마인드가 어느 정도 있기는 해요. 사실 제가 아직 안 정했기 때무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갱신합니다~!!!!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율주 중계하시느라 수고 많으셔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3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7:28:22아니 링링이 사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오세요! 중계도 하기 싫습니다 으어 골대 살짝 빗나가서 동점기회 놓쳤어 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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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7:30:45천율의 구절.
날 구해줘 너를 멈출 수가 없어 / 내 온몸을 휘감는 엉킨 매듭이 모두 너였어
오 마이..
율의 구절.
너를 생각하는 내가 / 너만 생각하는 네가 // 수상해
갓..
https://kr.shindanmaker.com/753114 -
865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7:31:35ㅋㅋㅋㅋ진짜 사탕 여기에 안 올린 것만 해도 엄청 많이 나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링링이 사탕 깔 때마다 떨어뜨리는 저주에 걸린 거 아닌가 싶고....(???)
으아아악 골대 으아아악........ 그래도 기둥에 맞아서 튕겨나지는 않았죠??? 그럴 거라고 믿겠습니다 골대 기둥 맞는거 진짜...ㅋ.ㅋ...... -
866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7:32:21황의조 3골!!!!!!!!!!!!!! 3:3 해트트리이이이이이이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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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이레주 (7888966E+5) 2018. 8. 27. 오후 7:34:08윤이레:
190 캐릭터의 말년은 불행한가요, 행복한가요?
행복인데 좀 일찍 죽을거 같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342 그의 가장 최대의 위기상황에서 그는 어떻게 두려워했고, 또 무엇을 생각했나요?
사채업자들이 집에 왔을 때 : 얘네가 나 이상한 데에 팔아버리면 어떡하지 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는 정말 죽고 싶어도 못 죽을거 같아서
201 캐릭터가 좋아하는 단어나 문장
'할머니는 마녀를 닮았다'라고 써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사람들이 할머니를 마녀라고 부른다'라고 써야 한다.
황의조!!!!!!!!!!!!!!!!!!1 -
868 이레주 (7888966E+5) 2018. 8. 27. 오후 7:34:54>>867 헐 마지막 문장 저게 아닙니다 '사람은 울지 않으면 괴물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이미 괴물이 된 게 아니라면 나를 그로부터 지켜주는 것은 대단한 무엇이 아니다. 기껏 이 문장 정도이다. 너는 돌아올 거야.' 이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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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7:35:32황의조 두유노우 클럽에 입단했어요~~!!!!
두 유 노오우 화아앙의조~~~?! -
870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7:38:15아이고 아깝다 골 넣을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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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7:41:47★EUI JO HWAAAAAAAAAAAAANG-!!!!!!!!!!!!!!!!★
이레주도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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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7:44:48잠깐 사이에....ㅋㅋㅋㅋ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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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7:45:49황...희...찬.....용검 겐지...........(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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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7:46:53반가워요..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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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7:49:14캡틴도 안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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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7:53:4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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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이레주 (7888966E+5) 2018. 8. 27. 오후 7:53:54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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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이레주 (7888966E+5) 2018. 8. 27. 오후 7:55:04선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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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7:56:47이레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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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8:03:09다들 어서오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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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8:04:28선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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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8:05:19여담이지만 연장전 하고 있는데..애들이 너무 팽팽해오..조금 쉬다가 일상 구해야지...(꾸물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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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8:06:19율주랑 캡도 안녕하세요!!!
전 축구...도저히 못 보겠어서...v_v -
884 샤카라주 (578467E+60) 2018. 8. 27. 오후 8:08:51갱ㅅ.... (털썩)
기름냄새....허리....성공적.... 집에 가는 길임미다... 나중에 뵈요.. -
885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8:10:57샤카라주 어서오시고...고생 많으셨습니다8-8 이따 다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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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슬은주 (2179546E+6) 2018. 8. 27. 오후 8:11:27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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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8:12:58축구가 계속 무승부로 나는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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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8:13:14슬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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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8:13:29샤카라주 어서오세요!! 아구구...(토닥토닥
슬은주 어서오세요!! -
890 소미주 (474295E+58) 2018. 8. 27. 오후 8:14:13선우주 어서오시고 >>666에 답레 이어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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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8:14:17아 맞다 캡 장난감 가게엔 뭘 파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거기서 일상을 돌리는데 정작 뭐가 있는질 모르겟어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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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8:15:36소미주도 어솨요!! 앗 답레는 지금 쓰고 있는 중입니다٩(•̤̀ᵕ•̤́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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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8:20:29장난감 가게에서는.... 가장 잘 팔리는 것들이....
1. 비둘기크림: 커스터드 맛 크림. 먹으면 사람 크기의 거대 비둘기가 될 수 있습니다. 구구야 밥 먹자! 구구구구구구!(??????
2. 가짜 지팡이: 지팡이와 똑같이 생겼지만 어떤 주문을 걸어도 지팡이가 벽을 향해 날아갑니다
3. 마법사 체스: 원하는 칸으로 말만 하면 체스판 위의 말이 움직이는 마법사 체스. 킹이 체어샷을 날립니다!(찡긋(엄지척(?
4. 아기용(0~3) 빗자루: 아기들이 타고다니는 빗자루 장난감. 땅에서 15cm 정도 떠서 이동합니다. 안전해오!(? -
894 선우 - 소미 (8019726E+5) 2018. 8. 27. 오후 8:23:58웃는 소미를 따라하듯이 선우도 평소에 짓는 옅은 미소가 조금 더 밝아진다.
“좋아요. 그럼 들어가 볼까요?”
동의를 받자마자 선우는 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소미의 발걸음과 맞추려는 듯이 느긋하게. 조금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선다.
장난감 가게 안 쪽엔 본 적 있는 것들과 못 본 것들이 뒤섞여 있다. 선우는 청룡이고, 청궁 내에서 다른 학생들이 갖고 있는 것을 목격한 적이 꽤 많았다.
“콜입니다!”
자칫 충격에 떨어뜨리지 않으려 조심스런 손 끝으로 선반 모서리를 훑어가며 활짝 웃는다.
“패밀리아를 데리고 오지 않길 잘 한것 같기도 하네요. 아, 제 패밀리아는 여우에요. 이 정도 크기의.”
두 손바닥으로 패밀리아의 크기를 가늠하여 보여준다. 안 데리고 오기 잘한 이유는 선우의 패밀리아, 체리는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였으니까.
“소미의 패밀리아는 학교 기숙사에 있나요?” -
895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8:24:56>>8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1번이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갖고싶은데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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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슬은주 (1054291E+6) 2018. 8. 27. 오후 8:28:39>>893 1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골탕 먹이기 딱 좋아보이자나요 마법사 체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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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8:31:02골넣고 옷벗어서 옐로카드 받는 건 처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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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8:31:26축구 4:3으로 이기고 있습니다!!!!!! 엉엉ㅠ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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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8:32:50근데 이 패턴....독일이 골먹히고 전부 골대 밖으로 나온 그 패턴 아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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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슬은주 (3844194E+5) 2018. 8. 27. 오후 8:33:10와 절케 머리를 박아버리는건 첨보네요^^;;;; 빨리 끝났음 좋겟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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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축구 중계자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8:35:31경기 끝~~~~~ 4: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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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8:37:32다음 판 제목이 뭔가 의미심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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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8:40:06오오 경기가 끝났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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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8:41:49넹! 경기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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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8:43:53그렇군요! 멀티가 가능하니.... 캡틴은 슬슬 일상을 구해볼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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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8:46:17앗ㅅ 좀 다른 거 하고 온 사이에....!!!!!! 뫄 모두 어서오세요 안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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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8:47:30>>905 엄....가능하시다면 저요...? ':3
링링주 어서오세요!! :3 이거 볼때마다 귀여워요 :3 -
908 슬은주 (6060008E+6) 2018. 8. 27. 오후 8:48:10링샤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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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8:48:51이와중에 결승이 한일전이 될 가능성이 있네용..
치킨 말고 떡볶이..? (?) -
910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8:49:14일상....... 으아악 일상 돌리고 싶ㄷㅏ....!!!!!!!
흑흑 저는 이따 좀 나갔다 와야해서 안될 것 같슴니다..... ;ㅁ;
>>907 희희 율주도 안녕하새오!!!! 맞슴니다 :3 이거 짱짱 귀엽죠!!!!! >:3 -
911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8:51:35링샤오주 어서오세요!!
NMPC는 랜덤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선레를 가져와주시죠!!>:3 -
912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8:52:10핫 그럼 저는 가보겠슴니다 모두 안녕.....!!!!!!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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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8:53:13ㅓ아아앗... 잘가오 링샤오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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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8:53:19링링주 안녕히 가세요..8ㅁ8...
알게쯈네다!! >:3!!!!!!!!!!! -
915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8:55:19링샤오주 다녀와요!!!
일상...(팝콘을 준비한다) -
916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8:55:30((다이스가 어제부터 동일하게 점지를 해줘서 당황한 캡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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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8:55:52핫 누구길래...(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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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8:56:39리이갱함니다.. 다들 안녕라세요! 일상을 돌리기엔 넘 피곤하고.. 잡설정 털이나.. q&a라도 해야하려나요..
근데 질문을 할 만한 게 미미에게 있으려나.. -
919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9:02:09미미주 어서오세요!!
질문이라.....
모든 캐 공통질문 가져와볼까요:3 -
920 율이는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워오 :3 (7154945E+6) 2018. 8. 27. 오후 9:05:55카페를 천천히 빠져나온 너는 거리로 나서다 벽에 기대곤 천천히 미간을 짚었다. 하아, 한숨이 절로 나왔지. 저 카페는 절대 가지 말 것. 머리에 확실히 각인된 감초 케이크는 잊을래야 잊을 수 없을테다. 그것도 좋은 추억이 아니라 나쁜 추억으로. 마법사들의 감초는 대체 왜 그러는지.
"하아..."
피곤하다. 고개를 들고 보니 여명이 그제서야 눈에 담긴터였다. 너는 두 눈을 느긋하게 깜빡이며 그제서야 움직이기 시작했던가. 유독 큰 키 때문인지 고개를 옅게 내리고 다녀야 했다는 것이 문제였지. 혹여 아이와 부딪혀 아이가 넘어질까 노심초사 하기도 했고, 거리를 걸어다니며 랑이의 간식이라도 사가야하나 싶기도 한게다.
그리하여 캔디숍에 갈까- 하던 너는 주위를 둘러본다. 어디에 있더라? 오, 하도 정신이 없으니 길을 잘못 들었을지도 모르겠군. 안 그런가? 우습게도 말이야. -
921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9:08:02미미주 어솨요!! 잡설정 털이 전 찬성입니다! 기왕이면 비설도 좀..(??)
>>919 오오...그것도 재밌겠는데요..? -
922 율이는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워오 :3 (7154945E+6) 2018. 8. 27. 오후 9:09:05갸아악 아무말 대잔치..ㅁ미아납니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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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아리에스-아이란 (9908834E+5) 2018. 8. 27. 오후 9:10:11“그럴지도 몰라! 아니면 사람 말을 흉내 내는 동물이었을지도… 음… 구관조 같은 동물?”
발톱 자국을 보면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을 흉내 내는 동물(마법동물 제외하고)이라면 구관조랑 앵무새 정도겠지? 아니면 다른 동물이었을까? 어떤 동물이었을까? 발톱 자국 말고 다른 힌트(?)는 없나? 오두막을 샅샅이 둘러보다가 문득 눈치챘다. 어라… 우리 둘 말고도 인기척이 있는 것 같은데…?
“…있잖아 아이란 언니…”
목소리를 작게 줄이고 한 손에 들고 있던 간식봉투를 더 꾹 끌어안고, 다른 손에 지팡이를 쥐었다. 그리고 인기척이 들려오는 곳을 찾아 오두막을 둘러보며 작은 목소리로 마저 말했다.
“…누가 또 있는 것 같아, 우리 말고… …착각일까…?”
심장이 두근거린다. 공포보다는 흥미로 두근거리는 쪽 같아. 누가 있는 거지? 진짜 귀신이 나왔나? 아니면 발톱 자국을 낸 동물?
//답레와 함께 갱신할게요~ 자유의 몸이 되었어요!!!(*´ ワ `*)" -
924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9:10:40다들 안녕하세요! 비설 쓴 노트가 싹 날아가서 다시 쓰는 중이라 보내지 못해서 털지는 못하고....는 사실 뭐 비설이라고 해봐야 가문관련인데다가 사실 위에 올렸던 독백 조각이 거의 전부라고 봐도 되어서욤..(대략 그런 것 같다)
공통질문.. 재미있을것 같네요! -
925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9:13:20공통질문 좋아오..! 아례스주 어소시구 자유의 몸 축하드려요!!
아아니 미미주..88 (부둥부둥 -
926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9:16:30아리에스주도 어서오세요!
-
927 다이스가 다니엘을 - 좋아하나봐오:3 율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9:16:42다니엘 교수의 기분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나쁜 것도 아니었으니, 조금 달랐을까요.
' ..... '
일단, 허기가 졌으니 뭐라도 먹어야 했습니다.아니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던가.
' ...? 율 학생? '
여전히 갈색의 얇은 긴팔 코트를 입은 채, 그는 율이 어디론가 가는 것을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그러다가, 그의 뒤에 서서 불렀습니다.
' 율 학생! 찾는 것이라도 있니? '
자신과 같은 처지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였나.
율을 부르며, 그는 그 방향으로 뛰어갔습니다. 무언갈 찾는 것도 같았던 모양에 질문을 하면서요. 오, 상냥한 교수님입니다. 그렇지요? -
928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9:17:11다들 반가워요~ლ( ╹ ◡ ╹ ლ)
축구를 못본게 좀 아쉽네요... 하지만 퇴근길 아파트 단지에서 들리는 함성으로 대충 캐치했으니 오케이입니다!(??? -
929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9:17:41아리에스주 어서오세요!!! 오오.. 아리에스... :3c
.dice 1 3. = 3 -
930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후 9: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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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9:18:43핫 축구..황의조가 해냈습니다가 요약이애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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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9:19:32어서와요 샤카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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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9:20:08샤카샤카주 어서오시구...다이죱..? (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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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9:20:25샤카라주 어서오세요!!!축구...
1. 우즈베키스탄과 계속 무승부였습니다
2. 황의조가 해냈습니다
3. 황의조 최고
4. 황의조
5. 오오 황의조
입니다!!!(???) -
935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9:21:31어 아니 캡틴 저 다이스 뭐에요...(불안
축구... 황의조 하드캐리군요 :3
샤카라주 어서오세요~ლ( ╹ ◡ ╹ ლ) -
936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9:21:41맞아요 딱 그거죠!!!! 황의조가 두유노클럽 멤버가 되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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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9:28:02오오... (´▽`) 역시 못본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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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9:30:24아쉽긴 하지만...
저는 너무 디버프가 강한지라 못 보겠더라고요..징크스라서 과학적인 건 아니지만.. 내일이나 정시뉴스 스포츠나 봐야져. -
939 냥냥펀치!! 아이란 - 니즐 혼혈이래오;3 아리에스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9:31:40' ...... 해적이라는 건 구관조를 키우는구나. '
아이란에게서 해적의 정의가 새로 쓰여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이란은 고개를 끄덕이다가, 저를 부르는 아리에스의 말에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 무슨 일이야? '
속삭이는 목소리에 아이란 역시 지팡이를 꼭 쥐었습니다.
' ..... 공격한다면, 내가 복수해줄게. '
죽여달라면 죽여줄게. 라고 생각하고 있군요.
안심해. 라고 말한 아이란은 곧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무언가가 그녀를 퍽, 쳐서 고개를 떨구게 하곤 곧바로 아리에스의 다리로 다가갔답니다. 아리에스의 발치에는 먼지를 뒤집어써서 지저분해진 노란색 털, 굉장히 큰 귀, 사자 같은 꼬리가 있는 고양이를 닮은 생물이었습니다. 그것을 본 아이란의 눈동자가 놀란 듯 커졌습니다.
' ..... '
' ...... 니즐...? '
정확하게는 니즐과 고양이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만. 그것은 아리에스에게 고롱고롱 소리를 냈습니다. 시선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 .... 치고는 조금 다르네. 아리에스가 말한, 우리 말고 누군가는 이거였나봐. '
그것에게 뒷통수를 얻어맞은 아리안은 얼떨떨한 듯 뒷통수를 문질렀습니다. 아프다기 보다, 뎅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
940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9:33:36아리안 -> 아이란 수정입니다:3
-
941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9:36:37니즐과 고양이 혼혈: (아이란에게 무게를 실은 냥냥펀치)
아이란: (갑자기 얻어맞음)(흐릿) -
942 소미-선우 (474295E+58) 2018. 8. 27. 오후 9:38:43"그래, 가자!"
너는 선우가 들어가 보자고 하자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양갈래로 묶은 머리카락이 움직일 때마다 치렁치렁 흔들렸다.
걸음을 옮기자 못 본 장난감들이 잔뜩 나왔다. 너는 눈을 휘둥그레 뜨고는 이리저리 살펴봤다. 이것도 신기하다. 이것도! 이것도! 너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여기저기 구경했다.
"오, 여우 기르는구나. 여우는 어때? 손 많이 가지 않아? 이름이 뭐야?"
선우의 패밀리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너는 관심을 보이며 천천히 장난감들을 훑었다. 흐음 여우라... 언제 한 번 보고싶네.
"응. 햄스터야. 데리고 나오면 잃어버리기 쉬워지니깐 기숙사에 놔뒀어. 이름은 뽀뽀."
엄청 귀여워. 너는 그렇게 말하면서 손가락을 쪼물딱거렸다. 마치 뽀뽀를 만질 때처럼. -
943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후 9:41:38예에... 와타시 논다이죱......(흐릿)
황의조 만쉐이,!!!(?)
아앗...아이란 언니....? -
944 다갓님은 다녤겨슷넴을 율 - 마니마니 조아해오 다니엘 (7154945E+6) 2018. 8. 27. 오후 9:42:01아무래도 정신이 없다보니 길도 제대로 들지 못하는 듯 싶었지. 이래서 사람이 많은 장소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나? 네 주의를 흐트리니. 흠, 학교에서 생활하는 걸 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다만. 아니, 너는 수업시간을 이후로 타인과 전혀 어울리지를 않았지.
뭐, 여하튼. 너는 잠시 고민하다 낯익은 목소리에 뒤를 돌았지. 오, 다니엘 교수님이구나. 얇은 긴팔 코트라. 너와 같이 이 날씨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어떠하니. 너와 같이 추위를 잘 타는 체질일지도 모르지. 너는 친절하고 온순한, 야살스러운 미소를 얼굴에 그려냈다.
"교수님."
찾는 것이라도 있냐는 말과 함께 자신이 있는 쪽으로 뛰어오자 너는 눈을 휘어낸다. 상냥하게도 말이지. 방금 전까지 감초 케이크와 서로 무구를 겨누고(?) 혈투를 벌이던 상황과는 다르구나. 너는 공손히 고개를 숙이며 교수님을 바라보았지.
"간식이라도 살까 하였건만, 그만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직 미숙하지요. 너는 그리 덧붙이며 멋쩍게 웃었다. 그리고 교수님을 향해 공손히 물었더라지?
"교수님께서는 무엇을 하고 계셨는지요?" -
945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9:44:19아이란은 아이란이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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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야옹이! 아리에스-조와요! 아이란 (9908834E+5) 2018. 8. 27. 오후 9:45:59“으악! 무, 뭐야?! 어, 어어?”
한창 긴장한 채로 주위를 둘러보며, 공격한다면 복수해준다는 아이란 언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찰나, 무언가가 아이란 언니를 때렸다! 깜짝 놀란 것도 잠시, 곧 그 무언가가 이쪽으로 다가오자 흠칫 놀랐는데, 어, 어어…?
“…..고양이?”
조금 지저분하지만, 귀도 엄청나게 크지만, 꼬리도 고양이가 아니라 사자 같지만… 고양이…? 고양이가 아닌가? 고롱고롱 소리를 내며 다가온 고양이 같은 것을 보고 아이란 언니는 니즐이라고 했다. 니즐? 니즐은 이렇게 생긴 애였구나!
“얘가 니즐이라는 애야? …조금 달라? 아무튼 우릴 보던 건 너였구나! 그럼 얘가 저 발톱 자국의 주인일까?”
그런 것 치고는 너무 작은데? 고롱거리는 니즐야옹이(?)에게 손을 뻗어 턱을 긁어주며 기둥 쪽을 흘끗 봤다. 음, 역시 저 자국보단 얘가 더 작은 것 같아. 그럼 저건 결국 누가 한 걸까?
“얘, 혹시 너네 엄마나 아빠가 저 자국을 낸 거야?”
니즐야옹이에게 물어봐도 대답이 돌아올리는 없겠지만, 그냥 물어나 봤다. 혹시 모르잖아, 엄마나 아빠가 나와서 어흥!할지도. 아, 이건 호랑이나 사자 울음소리던가?
-
947 다니엘은 - 아무것도..(???) 율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9:57:43' 가게 위치를 헷갈린 모양이구나. '
고개를 숙이며 말을 건네오는 율에게 대답한 다니엘 교수는 주변을 휙 둘러봤습니다. 분명, 기억 상으로는 이 근처에 캔디숍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 .. 지인을 만났다가 이제 막 헤어졌단다. '
지인은 이미 멀리 가버린 것 같습니다만. 아닐 수도 있지요. 다니엘 교수가 힘 없이 웃었습니다.
' 마침, 나도 캔디숍으로 갈 일이 있으니 같이 가는 게 어떻겠니? 비화 교수님께 드릴 선물 사드릴 생각이라서 가 볼 생각이란다. ' -
948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후 9:59:23(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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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아이란에게 하아악 - 아리에스에게 고롱고롱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02:16' 응. 니즐. 굉장히 영리하다고 들었어. '
순혈은 아닌 모양입니다. 아이란은 가만히 그것을 내려다봤습니다. 아리에스의 발치에서 턱을 긁어지던 그것은 고롱고롱 소리를 내면서 아리에스의 손을 핥았습니다.
' 야옹? '
그것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듯 눈을 끔뻑이며, 아리에스를 바라봤습니다. 그러다가, 턱을 슥슥 부볐습니다.
' 니즐은, 한 번 좋아하게 된 마법사나 마녀의 충실한 애완동물이 된대. .... 아리에스가 마음에 들었나 봐. '
니즐은 수상하고 믿을 수 없는 사람을 경계합니다.
반대로, 아이란은 완전히 경계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란이 슬쩍 손을 뻗자, 털을 곤두세우며 하악였습니다. 아이란이 시선을 데굴데굴 굴리곤, 모자를 푹 눌러썼습니다.
' .... 별 다른 건 없으니까, 나갈까. '
말을 돌리는 것도 같습니다. -
950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04:43오오... 캡틴 캡틴! 저 야옹이 납치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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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05:31>>950 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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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후 10:06:17오오오!! 않이 납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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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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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선우 - 소미 (8019726E+5) 2018. 8. 27. 오후 10:10:15주변에 널린 것이 장난감이라곤 하지만 직접 손으로 만질 생각은 없는 듯 눈동자만을 데굴 굴린다.
“손이 많이 가지는 않아요. 아, 이름은 체리에요! 안고 있으면 따뜻하고. 또 털은 하얀색이에요.”
성심성의껏 설명을 이어간다. 그러다 문득 소미를 한 번 쳐다보곤.
“나중에 만나게 해 드릴까요? 아, 그때 제 옆에 체리가 있어야 하겠지만..”
이라고 말한다. 만나고 싶어 한다는 듯이 보이니까. 그래도 체리는 기숙사에 있는 걸 좋아하니 다음에 소미와 마주했을 때 같이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아니면 패밀리아와 같이 주작 기숙사까지 놀러가면 되겠지. 안에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겠지만.
“나중에 뽀뽀랑도 만나 보고 싶네요”
소미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걸 흘끔 보며 대답한다. 소미는 동물을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그냥 패밀리아를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한참을 구경만 하던 도중에 손 가는 대로 집어들고 만 것은 비둘기 크림이라고 적힌 물건이였다.
//호엑 늦어서 죄송합니당... 아 저 크림 너무 갖고 싶어요(줄줄) -
955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후 10:11:17링샤오주 어서오세요 어엌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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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11:49링샤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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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13:09링샤오주 어서오세요~ლ( ╹ ◡ ╹ ლ)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 -
958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0:14:47링샤오주 어솨요!!! 아 제가 인사못한 다른분들도 어서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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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0:16:25ㅇㅑㅑㅑㅑㅑㅑㅑㅑㅑ호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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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10:18:08어서와요 링샤오주! 음음.. 뭐하징..(아이스크림에서 정신을 떼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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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납치범 아리에스-목격자(?) 아이란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20:17“오오-!!! 똑똑한 애구나!!”
손을 핥는 니즐야옹이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입꼬리가 귀에 걸릴 것처럼 쭉 올라가서, 뭔가 굉장히 행복한 웃음이 나와. 너무 귀엽다! 턱을 슥슥 부비는 동작도 귀여워! 그리고 아이란 언니의 말을 들으니 더 좋아졌다. 한 번 좋아하게 된 마법사의 충실한 애완동물이 된다니, 정말 대단하네!
“진짜? 내가 마음에 든 거야? 고마워! …그런데 언니는 왜 싫어하는 걸까…?”
아이란 언니도 착한 사람이야, 싸우면 안돼! 알았지?? 아까 아이란 언니를 때린 걸 떠올리며 살짝 훈계하듯 니즐야옹이에게 말했다. 나가자는 말에 조금 아쉽게 ‘응…’하고 대답했다가, 아차 싶어서 아까부터 들고 있었던 봉투를 뒤적거렸다.
“아까 산 펜이랑… 음, 종이가… 그래 봉투 조금 찢자! 어, 있지, 아이란 언니! 우리 여기에 하나씩 뭐 쓰고 가자! 방명록!”
방명록이란 말을 이럴 때 쓰는 게 맞던가? 아무튼 그거! 그렇게 말하고 종이봉투를 찢어서 만든 즉석 메모지(…)에 짧게 글을 남겼다.
[여기 살던 니즐은 내가 데려간다!-A-]
“음, 뭔가 납치범 같아 졌네. 아무튼 자, 언니도 써봐!”
메모지와 펜을 아이란 언니에게 내밀고 나서 니즐을 비어있는 손으로 안아들었다. 데리고 가야지! 안타레스도 친구가 생겨서 분명 좋아할거야!
//장난감 파는 곳에서 샀으면 무지개색 잉크가 나오는 펜이었을까... (?
그냥 평범하게 문구류 파는 곳에서 샀다고 하죠 뭐...(????) 여명에도 문구점(?)은 있겠지... -
962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0:23:03>>960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을 먼저 먹는 건 어때요!(⌒▽⌒)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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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0:24:19아리에스쟝 기여워.....(흐뭇)
모두 좋은 밤입니다 안녕안녕!!!! :3 -
964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0:25:23>>961 이, 이럴땐 고양이 경찰을(?) 불러야 하는 건가..? 여기 납치범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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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후 10:26:50다들 어서오시구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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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27:24아리에스 귀여워.......(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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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27:40아리에스: 고양이 경찰도 납치하겠다!!! 괴도A 등장!٩(๑`^´๑)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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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후 1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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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10:28:09아리에스쟝 귀여워요...
아이스크리임... -
970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28:22엩 아니 여러분 납치범이라구요 귀엽지 않아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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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0:30: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아리에스의 귀여움ㅇㅔ 녹아내리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쓱)
으아ㅏㅏ아악 일상.... 일상을 돌리고 ㅇ싶은데 시간이 너무 애매하다.... ;ㅡ;
제가 내일 외출 예정이라서 꽤 오래 킵 될 확률이 높고.... 12시에 사라질 예정이지만 짧게나마 일상하실 분 계신가요....(파사삭) -
972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후 10:31:12아이스크림을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미메시스주(소근)
후후후.... 귀여워오 아리에스 귀여워....
오늘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다시 일상을 구해보아야하겠슘미다! -
973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31:19공통질문 나갑니다~~
1. 가장 듣고 싶은 수업은?
2. 동화학원에 입학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배웠을까요?
3. 어느 시간대에 가장 컨디션이 좋아지나요?
4. 무인도에 가져갈 것 세 가지만 고른다면?? -
974 소미-선우 (474295E+58) 2018. 8. 27. 오후 10:31:20이름이 체리라고? 이름이 귀엽네. 선우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던 소미는 털이 하얗다는 말에 눈을 반짝거린다.
"우와! 되게 귀엽겠다. 털이 하얀색이라니... 난 털이 하얀 동물이 좋더라."
그러다 문득 선우가 나중에 만나보겠냐고 물어보자 고개를 끄덕거린다.
"응응! 너무 기대된다. 체리랑 만나보고 싶어. 참, 여우는 뭐 좋아해?"
나중에 만날 때 선물이라도 사들고가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미리 선우에게 물어본다.
"만나게 해줄게. 이동장에 넣어서 가지고 가면 될거야."
너는 선우의 말에 시원스레 대답하곤 그의 손에 들린 물품을 본다. 비둘기 크림? 무슨 물건이지? 너는 눈을 깜박이며 비둘기 크림을 자세히 바라본다. -
975 안이 무엇이 아무것도 율 - 말 끊기신공 다니엘 (7154945E+6) 2018. 8. 27. 오후 10:31:53너는 고개를 끄덕였다. 가게 위치를 헷갈렸지. 멋쩍게 웃는 모습 또한 어찌 그리 순한지. 키와 눈매에 전혀 어울리지 않지! 오, 율아. 눈웃음. 사나운 눈매가 보이짆니. 너는 눈을 휘었다. 유순하게 내려간 입꼬리가 퍽 상냥해보였다.
"그러시군요."
각별한 만남이었겠군요. 너는 예의상 덧붙이며 옅게 미소를 지었다. 힘 없는 웃음에 눈꼬리를 휙 내렸던가? 오, 캔디숍으로 갈 일이 있으시구나. 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흐트러진 두루마기 옷깃을 정리했지.
"알겠습니다. 같이 가주신다니 기쁠 따름이군요."
너는 유쾌히 덧붙인다. "하마터면 혼자 여명을 돌아다닐 뻔 했군요. 다행입니다." 라고 하였더라지? 너는 능글맞게 미소를 지었다. 우스워. 아주 우스워..위선자 주제에. -
976 선우주 (8019726E+5) 2018. 8. 27. 오후 10:32:08아아아 아리에스가 너무 귀여워...(파스스스)(좋은 인생이였다
>>971 돌리고 있는 일상이 있으므로..패스합니다8-8 -
977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10:34:28저어는.. 오늘은 무리라서요.. 내일 구해볼까 생각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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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소미-선우 (474295E+58) 2018. 8. 27. 오후 10:34:371. 가장 듣고 싶은 수업은?
어마방! 이지만 이미 들었군요. 어마방을 제외한다면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이랍니다.
2. 동화학원에 입학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배웠을까요?
아마 머글의 중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입시에 치이고 치였을 것 같습니다!
3. 어느 시간대에 가장 컨디션이 좋아지나요?
오후 시간대요. 한낮에 가장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4. 무인도에 가져갈 것 세 가지만 고른다면??
지팡이(중요), 뽀뽀(중요), 그리고 마실 물? -
979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10:36:41안이 아례스 넘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 (쓰러짐)
1. 가장 듣고 싶은 수업은?
-> 마법약이요. 트라우마 때문에 듣지를 못하지만. 제대로 듣기를 가장 소원하고 있습니다.
2. 동화학원에 입학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배웠을까요?
-> 함구하겠습니다. 얘네 가문이 어떤 가문인데...
3. 어느 시간대에 가장 컨디션이 좋아지나요?
-> 밤과 새벽에 제일 좋은 컨디션을 보입니다.
4. 무인도에 가져갈 것 세 가지만 고른다면??
-> 지팡이, 본가에 있는 제 이름이 새겨지고 검집에 조그맣게 血染山河이라 적혀있는 진검, 랑. -
980 이레주 (7577922E+6) 2018. 8. 27. 오후 10:37:271. 가장 듣고 싶은 수업은?
머글연구(이유: 닐로먹음)
2. 동화학원에 입학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배웠을까요?
경영/경제학과 가서 적당히 벌어먹고 살겠죠... 미술에 재능은 있는데 취업 때문에 포기했고 과외 엄청 할듯
3. 어느 시간대에 가장 컨디션이 좋아지나요?
오후 4시 이전..?
4. 무인도에 가져갈 것 세 가지만 고른다면??
어떠한 경로로든 미국의 기밀 서류를 불법적으로 지니고 있는 사람 / 본인의 무죄는 증명해줄 수 있는 서류 / 식량
갱신합니다! -
981 방명록을 아이란 - 남겨봅시다 아리에스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37:33' .... 내가 싫은 건지도 몰라. '
아이란은 어깨를 으쓱이며 아무렇지 않게 말했습니다. 정말로 그런 것일지도 모르죠. 어쩌면, 당연한 행동을 취했는지도 모릅니다.
' 방명록? '
아리에스가 즉석 메모지를 만든 것을 본 아이란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그리곤, 제게 건네진 메모지를 봤습니다. 방명록이라... 남겨도 좋으지 모릅니다.
' .... 이렇게 쓰면 될까.. '
오랜만에 쓰는 것인지도 모르죠. 그녀는 어색하게 펜을 집어들었습니다.
[비명의 정체는 니즐이었음.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음. -10-]
독특하게 10 이라는 글자를 남긴 아이란은 다 되었냐는 듯 아리에스에게 펜과 메모지를 돌려주는군요.
' 이렇게 쓰면 될까? '
허락을 구하는 것도 같습니다. 아닌지도 모릅니다. -
982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10:38:44아니 이레 답변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
983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0:40:53>>973
1. 음...음음ㅁ.... 역사입니다!!!! 변신술도 잘 하는 과목이라서 좋아해요! :3
2. 입학 안 했다면 그냥 평범하게 요양했을 것 같네요... :3c
3. 이르면 오후 7시 때 좋아집니다! 하지만 보통은 9시부터 괜찮아지기 시작하다가 두 시간 정도 지나면 다시 좀비가 돼요...(흐릿)
4. 지팡이, 약, 펜과 종이! 펜이랑 종이는 한 세트로 치기로 합시다 ^ㅁ^ -
984 ◆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41:01이레주 어서오세요!!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이레 답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일상... 미안해오... 캡틴은 한계애오...(흐릿)
그리고 역시 다들 지팡이....(끄덕끄덕) -
985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0:42:21으악 치기로 하는 게 아니라 칩시다!!!!!
앗 그렇군요 알겠슴니다!!!! 그럼 저도 다시 관전모드로!!!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레주 어서오세요~!!!!!! -
986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10:42:55일상....저어도 일상중인지라..미아내오..88
지팡이는 필수입...아니 링링아...(안쓰럽) -
987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43:241. 가장 듣고 싶은 수업은?
- 어마방! 재미있어보여요!
2. 동화학원에 입학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배웠을까요?
- 아마 한국 아니고 다른데 있는 마법학교를 가지 않았을까요...
3. 어느 시간대에 가장 컨디션이 좋아지나요?
- 하 루 종 일 풀 텐 션(?)
4. 무인도에 가져갈 것 세 가지만 고른다면??
- 안타레스, 니즐야옹이(이름미정), 지팡이 -
988 미미주 (2916187E+6) 2018. 8. 27. 오후 10:44:481. 가장 듣고 싶은 수업은?
미미: 연금술..? 마법약..? 신비한 동물이라던가도 괜찮은데.. 으으 너무 고르기 어려워요.. 음..음...신비한 동물 돌보기요!
2. 동화학원에 입학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배웠을까요?
경영학, 제왕학.. 음.. 어쨌거나 뭔가 경영과 관련된 것들..이요? 경영학 학사와 석사 박사를 위해...열심히 공부하는 것이었을지도요?
또는 현장업무로 무척이나 구르고 있었겠군요..(고개끄덕)
아. 방학 때 현장업무 지금도 조금 하지..
3. 어느 시간대에 가장 컨디션이 좋아지나요?
마법약 먹고 나서 십분 정도 뒤입니다!
4. 무인도에 가져갈 것 세 가지만 고른다면??
일주일 뒤에 잡으면 본가로 좌표가 설정된 포트키, 지팡이, 식량. -
989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후 10:45:30>>973
1. 어마방입니다! 사실 비등하게 마법의 역사도...(흐릿)
2. 동화학원에 입학하지 않았다면....그냥 돈많은 한량..?
3. 점심시간때쯤이요.
4. 지팡이, 식량(간단조리 식품). 하티(?)
공통 질문의 답이 늦어다악.... -
990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0:47:12>>984 예ㅔ압 지팡이 하나만 있으면 칼도 되고 물도 공급되고 불도 만들고 여러 가지 다 할 수 있으니까요!!! 헐 새삼 마법 사기인 것 같고....(???)
-
991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47:18이레주 어서오세요~ლ( ╹ ◡ ╹ ლ)
ㅋㅋㅋㅋㅋㅋ답변ㅋㅋㅋ무인도에 대체 무엇을ㅋㅋㅋㅋ -
992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0:49:27>>988 미미 천잰데.....????(턱짚)
>>991 돈 많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량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93 선우 - 소미 (8019726E+5) 2018. 8. 27. 오후 10:49:58“뭘 좋아하느냐면요...”
선우는 고개를 살짝 숙인 채 생각에 잠긴다. 체리가 뭘 좋아했었더라.
“먹는 것이랑 조용한 장소요?”
여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답변 치곤 꽤 미묘한 감이 있었다. 하지만 특별히 무언갈 좋아하는 듯이 보이지는 않았는걸.
“이름이랑 똑같은 체리도 잘 먹더라고요.”
사실 뭐든 맛있게 먹는 것 같지만. 선우는 싱겁게 웃었다.
“나중에 만나면 선물이라도 사 가야 겠네요. 뽀뽀는 뭘 좋아해요?”
햄스터니까 해바라기씨 같은 거려나.
“아, 이건 먹으면 비둘기가 되는 크림이래요!”
소미가 손에 들린 크림을 보는 듯 하자 이리저리 한참을 살펴보다가 간단하게나마 설명한다. 선우의 눈이 비둘기 크림에 한참동안 고정된다. -
994 이레주 (7577922E+6) 2018. 8. 27. 오후 10:50:15미국이 추적해서 겸사겸사 구조를 받되 같이 심문을... 받으면 안되니까요...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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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칭호:아무것도 아닌)(???)다니엘 - 않이 율이 린넨8888◆Zu8zCKp2XA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52:15' .... 각별... 응. 틀린 말은 아니네. '
얌전히 여명 밖으로 나가길 바랐던가요? 아쉽네요, 다니엘.
각별한 만남이었겠다는 율의 말에 다니엘 교수가 약간 희미하게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각별한 만남, 틀린 말은 아니었죠.
' 특별한 기회로 온 거니까, 나도 좀 더 즐길 생각이었단다. '
신이 '놀다와!' 하고 보내주는 경우는 흔치 않지요. 다니엘 교수는 고마울 따름이라는 율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캔디숍은 이 쪽이란다. 날이 좀 더운 것 같으니, 빨리 가자. '
날 보다는 코트가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다니엘 교수가 코트를 벗으려다가 멈칫이곤 다시 제대로 매무새를 정리했습니다.
' 캔디숍에서는 뭘 살 생각이니? '
온갖 맛이 나는 젤리 라던지, 혀가 보라색으로 변하는 태피도 있었지요. 찍찍 우는 얼음쥐과자 같은 것도 있었으니까요. 다니엘 교수가 율에게 물으며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
996 샤카라주 (6934603E+6) 2018. 8. 27. 오후 10:52:23아니....한량 맞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아니면 도피성 유학길에 오르는 느낌의 ......?
니샤카라는 어마방을 질색하지만 어마방을 오너가 좋아합니다. 사실 듣고 싶은 수업을 못고르겠다는게 엄청난 난제.....(흐릿)
야호 오늘 하루종일 정신없다가 이제야 숨돌리는데 일찍 자러가보겠습니다. 눈이 이제 더이상은 무리다 주인놈아!>:□ 하면서 성내고있어서.... -
997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52:24그런 천재적인 발상이...(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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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율무차 ◆tt8iCvOr6o (7154945E+6) 2018. 8. 27. 오후 10:52:26아니 다들 답변이 개성넘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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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0:54:42>>9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레주 진짜 천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터짐)
예ㅖ압 ㄴ안녕하세요!!!!!!
>>996 돈이 많으면 그 순간부터 한량이 아닙니다 돈 많은 게 최고야(????)
샤카라주 안녕히그세요...!!!!!!! -
1000 아리에스주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55:20샤카라주 안녕히 주무세요~ლ( ╹ ◡ ╹ ლ)
-
1001 링샤오주 (2887592E+6) 2018. 8. 27. 오후 10:55:4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