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4821800>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53. Walpurgisnacht (1001)
우리들의 축제는 지금부터다!◆YdCzFQd4qI
2018. 8. 21. 오후 12:23:10 - 2018. 8. 29. 오후 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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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우리들의 축제는 지금부터다!◆YdCzFQd4qI (6689527E+5) 2018. 8. 21. 오후 12:23:10※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정확한 사유 없이 갱신이 없어 동결된 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시트 하차 처리 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4-1. wix웹박수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https://goo.gl/whke5S 를 써주세요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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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15:04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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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아주 (8711185E+5) 2018. 8. 22. 오후 1:15:44흑흐윽 너무 더운 것입니다....내일 태풍이라며..어째서....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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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윤호 (8269977E+5) 2018. 8. 22. 오후 1:16:13아, 아아아... 나의 1001... 나의 1001이.... 아아...(부활하려다 진짜루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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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아주 (8711185E+5) 2018. 8. 22. 오후 1:20:06모두 안녕하세요,,,(늘어짐)
아아니 윤호주가 죽었서.... -
5 다빈주 (7839569E+5) 2018. 8. 22. 오후 1:20:57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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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윤호주 였던것 (8269977E+5) 2018. 8. 22. 오후 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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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27:17으아아아아! 윤호주! 죽지 말아요! (흔들흔들) ...그와는 별개이지만....태풍..내일...태풍...토요일..시험...(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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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빈주 (7839569E+5) 2018. 8. 22. 오후 1:31:39윤호주 살아나야해오!!!(흔들흔들)
아아앗... 유민주 화이팅입니다..;ㅁ; 태풍이 오는 데 시험...888888888 -
9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33:25...토요일에...토요일에 비가 오지 않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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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빈주 (7839569E+5) 2018. 8. 22. 오후 1:42:49비. 비 안올거에요..;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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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윤호주 였던것 (8269977E+5) 2018. 8. 22. 오후 1:43:46그렇습니다 토요일에는 비가 안...
올거야 아마... -
12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59:03........으아아아아아앙!! ;ㅁ; 일단 유민주는 밥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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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빈주 (7839569E+5) 2018. 8. 22. 오후 2:19:36다녀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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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2:35:43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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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다빈주 (7839569E+5) 2018. 8. 22. 오후 4:21:31다빈주 재갱해오.. :3c 뭘 잘못한 건지 어깨가 뻐근한데.. 괜찮겠죠..(흐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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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5:26:29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어깨가 뻐근하다는 것은 좋은 징조는 아니니까...부디 풀어주는 것을 추천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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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다빈주 (7839569E+5) 2018. 8. 22. 오후 5:38:25그래야겠어오.. :3c
어서오세요 유민주! -
18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5:38:42안녕하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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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278839E+56) 2018. 8. 22. 오후 7:09:10그-레이트함이 폭---발한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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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7:14:39어서 오세요! 그레이트한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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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7:19:50유민주는 밥 먹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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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다빈주 (7839569E+5) 2018. 8. 22. 오후 7:38:24다빈주 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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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7:39:31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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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Капитан◆YdCzFQd4qI (7038632E+5) 2018. 8. 22. 오후 8:30:32태풍대비하라는 재난문자가 왔군요.... 다들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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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8:35:13어서 오세요! 캡틴! :) 캡틴도 조심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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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Капитан◆YdCzFQd4qI (7038632E+5) 2018. 8. 22. 오후 8:38:40반가워요 :)
태풍..(흐릿
그래도 레인부츠가 있으니 비가 많이와도 걱정은 없습니다! 적어도 발은!(?) -
27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8:41:40.....그럼 위는요...?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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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Капитан◆YdCzFQd4qI (7038632E+5) 2018. 8. 22. 오후 8:42:34포기하면 편해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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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8:48: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륵) 히...힘내세요....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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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Капитан◆YdCzFQd4qI (7038632E+5) 2018. 8. 22. 오후 8:59:44ㅋㅋㅋㅋ....ㅋ....
으 어제부터 고관절이 아픈 걸 봐서는 진짜 역대급 태풍이 오나 싶기도 하고...(근거가 이상함
아무튼 다들 힘내죠 힘...(늘어짐(? -
31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9:19:39....이번에 정말로 태풍이 크다고 들었어요. 사람이 날아갈 정도라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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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Капитан◆YdCzFQd4qI (7038632E+5) 2018. 8. 22. 오후 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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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9:34:52으아아아아! 안돼요! 캡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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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Капитан◆YdCzFQd4qI (7038632E+5) 2018. 8. 22. 오후 10:09:00태풍이 와서... 회사가 날라가면(?) 회사를 안가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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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0:13:32....하지만 캡틴도 돈을 벌 수 없게 되겠죠...(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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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라이나주 (8381798E+5) 2018. 8. 22. 오후 10:13:57안돼요..!
그러면 화사 뿐만아니라 캡틴의 생활비에도 궤멸적인 타격이 가해져버릴거예요!!! -
37 Капитан◆YdCzFQd4qI (7038632E+5) 2018. 8. 22. 오후 10:16:39이나주 어서와요 :)
흑흑 그놈의 돈! 언제나 돈이 문제지!!(엎어짐(흐느낌(? -
38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0:17:07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 이나주와 통했어...!!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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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라이나주 (8381798E+5) 2018. 8. 22. 오후 10:21:04캡틴과 유민주 안녕하세요!
돈만 많이 있으면 돈 많은 백수로 살고 싶다... -
40 라이나주 (8381798E+5) 2018. 8. 22. 오후 1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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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Капитан◆YdCzFQd4qI (7038632E+5) 2018. 8. 22. 오후 10:26:54ㅋㅋㅋㅋㅋㅋ걱정도 대체 무ㅏ에욬ㅋㅋㅋ
으으 평일...싫다...(흐릿
좀 일찍 들어갈개오... 다들 잘자요 :) -
42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0:28:26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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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라이나주 (8381798E+5) 2018. 8. 22. 오후 10:40:28잘자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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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0:43:09아무튼...저도...돈 많은 백수로 살고 싶습니다...(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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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라이나주 (8381798E+5) 2018. 8. 22. 오후 10:49:32사회의 모든 사람들은 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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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0:51: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륵) ...로...로또 언제 1등에 당첨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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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라이나주 (8381798E+5) 2018. 8. 22. 오후 10:53:09다음 생에요!(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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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0:59: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 폭력은 안돼요..ㅋㅋㅋㅋ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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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라이나주 (8381798E+5) 2018. 8. 22. 오후 11:00:09팩트도 먼저 맞는게 덜 아프다고 들었...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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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1:01:18왜...스플래시 데미지를 입으세요...이나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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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라이나주 (8381798E+5) 2018. 8. 22. 오후 11:07:18그럴만한 가치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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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1:07:41으아아아아! 이나주에게 힐링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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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라이나주 (8381798E+5) 2018. 8. 22. 오후 11:13:03하핫 이것은 아픈척이었다!
그렇게나 무르다니! 다시 팩폭 공격!
내일도 아직 주말까지는 2일이나 남았다! -
54 라이나주 (8381798E+5) 2018. 8. 22. 오후 11:13:22그리고 고스란히 스플레쉬 데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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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1:13:28와아! 2일이나 남아있군요...!! (눈 초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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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름 없음 (7839569E+5) 2018. 8. 22. 오후 11:17:49다빈주 갱신!
팔이 너므 아픕미다...(주륵) -
57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1:18:47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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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라이나주 (8381798E+5) 2018. 8. 22. 오후 11:24:50다빈주 어서와요!
팔아프다고 하는데 괜찮은거야..? -
59 윤호주 였던것 (8748421E+5) 2018. 8. 22. 오후 11:49:46갱쉰임미다...
으억 넘모 피곤한것... 훈련은... 싫은거시야요(녹음 -
60 유민주 (6659603E+5) 2018. 8. 22. 오후 11:56:11어서 오세요!! 윤호주!! :) 힐링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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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라이나주 (6839407E+5) 2018. 8. 23. 오전 12:03:40앗 저도 뭔가 능력을 이용한 좋운 아이디어가 났습니다!
키네시스 안마!(토당토당) -
62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전 12:09:3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군요! 파워풀한 안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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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라이나주 (6839407E+5) 2018. 8. 23. 오전 12:18:00매일 뛰늘 지친 심장도 안마 해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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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전 12:19:25.......그건....괜찮은겁니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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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전 12:20:40다빈주 갱신...!
팔.. 어깨가 욱신거리지만 괜찮아오.. :3 심장 안마 하니 약을 안 먹은 게 생각났...(흐릿) 다녀올게요(,_,) -
66 라이나주 (6839407E+5) 2018. 8. 23. 오전 12:28:10아이고 다빈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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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전 12:31:03다녀왔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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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전 12:34:26이다빈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교황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관대하고 현명한 스승의 모습이야. 언젠가 기적을 마주하게 될테지."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다빈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은둔자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음습하고 폐쇄적인데다, 탐욕스런 카드일세. 자네의 꿈을 포기하지 말게."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 성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크잖소.. 점술가 양반.. -
69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전 12:37:21저는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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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라이나주 (6839407E+5) 2018. 8. 23. 오전 12:40:55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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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전 12:45:33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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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강유민-훈련 (155) (3881353E+5) 2018. 8. 23. 오전 11:17:54>>0
축제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고 유민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축제를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열심히 망치질을 하며, 그러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펼쳐 다른 이들이 다치지 않게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자신의 능력은 치료 능력이니 설사 망치질을 하다가 잘못해서 손을 때려도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이 가능했다. 물론 아픔은 남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손에 상처는 남지 않을테니까.
그렇게 자신의 능력을 강하게, 넓게 펼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후후. 역시 축제를 앞뒀는데 누군가가 다치면 곤란하잖아. 안 그래?"
다른 이들이 다치는 것은 역시 싫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지어 자신의 능력을 계속해서 유지했다. 다치는 이들이 없도록... 그리고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73 Капитан◆YdCzFQd4qI (8730405E+5) 2018. 8. 23. 오후 12:58:31비가 오다 그치다 반복이네요... :3 습하다... 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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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05:48어서 오세요! 캡틴! :) 여기는.비는 내리지 않고 바람도 안 불고 그냥 날씨만 흐릴 뿐이에요. ...그래도 확실한 것은 태풍이 오는 것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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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48:16다빈주 갱신이에요!!! 비가 내릴거면 한 번에 내렸으면 좋겠어오.. 왜 내리다 그치다 반복이니...(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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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57:04어서 오세요! 다빈주!! 여러모로....고생이 많으시군요. 여긴...비는 내리지 않지만 비가 그런 행태로 움직이면 진짜 짜증나죠..;ㅁ; 일단 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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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2:00:29흑흑..;ㅁ;
다녀오세요 유민주!! -
78 윤호주 였던것 (2250454E+5) 2018. 8. 23. 오후 2:04:51하하하하하하하
태풍이 와도 지진이 일어나도 꿋꿋이 나아가라 강철같은 사람이여(죽음 -
79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2:32:18윤호주 어서오세요!! 는 괜찮으세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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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Капитан◆YdCzFQd4qI (8730405E+5) 2018. 8. 23. 오후 3:40:07왜 회사는... 태풍이 와도... 못쉬는거죠...(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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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4:15:34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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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요셉 - 훈련22 (1169247E+5) 2018. 8. 23. 오후 4:20:01>>0
즐겁게 혹은 투닥거리며 축제를 준비해가는 모카고는 오늘도 평화롭다!
오늘도 여전히 그레이트한 우리의 요셉은 룸메와 함께 3학년 남자화장실에 있다! 이번 공포의 집의 MVP(?)를 따내기 위해 등장방법 및 행동을 연습, 구상하는 중이다!
실전같은 연습을 위해 '그 옷'으로 갈아입은 요셉은 노멀하게 능력을 사용해 여고괴담의 그 장면마냥 쿵쿵쿵 하며 등장하는 것을 연습해보지만 뭐랄까.. 임팩트가 없었다. 나는 그레이트한테 이건 너무 노멀해.
'....우아아아ㅏㅅ!!!'
갑작스런 비명소리에 그쪽을 쳐다보았고 비명소리가 난 곳에는 바선생보다 더욱 위험한것을 본 듯한 눈으로 나와 룸메이트를 번갈아쳐다보는 남학생이 있었다. 슬금슬금 천천히 뒷걸음질치는 남학생을 보며 입맛을 다신(?) 요셉은 곧바로 남학생의 뒷쪽으로 텔레포트한 뒤 어깨에 손을 툭 올리공 귓가에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며 나지막히 속삭인다.
"놓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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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4:25:39어서 오세요! 요셉주! :) 아...아니...요셉아...?!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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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연선주 (3629939E+6) 2018. 8. 23. 오후 5:25:04한시간동안 갱신이 안되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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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5:47:36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제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연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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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7:04:33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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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7:21:52이제야 좀 살 것 같아요 :3 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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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라이나주 (4149814E+5) 2018. 8. 23. 오후 7:42:25갱신합니다!
말 그대로 폭풍전야...
이제 폭풍이 온다. -
89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7:45:36이나주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재난문자가 오네요.. :3c 무서워...(흐릿) -
90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7:49:16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두 분 안녕하세요! 그리고 태풍에서 잘 버텨보아요...우리...;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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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7:59:01유민주 어서오세요!!
태풍... 잘 버텨야죠..!!>:3 버텨야 쥐인님 먹일 귀리가 멀쩡하게 자라나오!!(????? -
92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8:02:39그래요!! 이번에 태풍이 좀 약해진다고 하니 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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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윤호주 였던것 (0253412E+5) 2018. 8. 23. 오후 9:33:04어우...
오늘은 너무 피곤하구나..
갱신임미다... -
94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9:37:52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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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라이나주 (9941877E+5) 2018. 8. 23. 오후 10:02:28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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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0:06:24비가 엄청 오네요... :3
다들 태풍 조심하세오... -
97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0:10:04어서 오세요! 이나주와 캡틴!! :) 모두들 태풍 조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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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0:14:25반가워오 :3
으... 내일... 출근할 수 있을지..(흐릿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레인부츠를 신을 기회지만 역시 비오는 날 나가는게 너무 시르다...(? -
99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0:17:55어어...어어어...레인부츠 신는 것보다는 역시 집에서 쉬는 것이 최고인데...;ㅁ; 생각보다 태풍이 많이 느리다고 하니..애매할지도 모르겠네요. 그거...그..그래도...의외로 가라앉을지도 몰라요! 아..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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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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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라이나주 (9941877E+5) 2018. 8. 23. 오후 10:27:10캡틴 유민주 안녕하세요!
태풍이 와도 출근은 한다... -
102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0:33:54>>100 원래라면 솔릭이 빠르게 지나가야하는데 한국이 너무 더워서....속도가 4km라고 하더라고요. 즉...느리게 계속 도트뎀을...(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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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라이나주 (9941877E+5) 2018. 8. 23. 오후 10:41:22솔릭 : 오우 여기 정기 좋은데 머물다 가야지 (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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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0:41:25으으윽... 이나주가 팩트로 명치를 후리고 잇서...(흐릿
그래도 아까 보니깐 좀 빨라졌다고 하드라구요 :3 -
105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0:51:36진로가 또 바뀐... :3
목포로 상륙한다네요... -
106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0:51: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나마 빨라졌다고 하지만...그래도 역시 도트뎀은....(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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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0:52:25재갱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왜이리 조용할까오... 불안한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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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0:53:38다빈주 어서와요 :)
...폭풍 전 고요...?(?? -
109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0:55:27벼...별일 없을 거예요! 다빈주! 아무튼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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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리아주 (7907436E+5) 2018. 8. 23. 오후 11:03:19랴주 갱신합미당!
태풍..여긴 새벽에 다이렉트로 치고 지나간다구 하네요...(흐릿) -
111 윤호주 였던것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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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04:14리아주 어서와요 :)
앗...아아... 리아주...;ㅁ; 직격 코스라니...(토닥토닥
창문에 테이프 붙이새오... x자보다는 창틀쪽에 붙이는게 좋대오 -
113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04:29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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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리아주 (7907436E+5) 2018. 8. 23. 오후 11:06:13윤호주 어서오시구 모두 안녕하세요!
테이프..붙여야 하는데 붙일 수 있는 테이프가 스카치테이프밖에 없어서ㅋ ㅋㅋ ㅋ ㅋ 밖에 나가야 하는데 이 시간에.......(흐릿) -
115 윤호주 였던것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08:07다들 바캅슙니다..
여어기는 아직 어케될진 몰르겟군오
이왕 이렇게된거 다이렉트로 꽂아넣어서 뒤흔들엇스면 조켓습니다.. -
116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08:27스카치테이프...(흐릿(?
음 :3 심심하니 태풍을 핑계삼아 간단한 퀴-즈라도 내볼까요 :3 -
117 윤호주 였던것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09:55>>114 일단 그거라도 붙여보는게 어떨까...
아아니 그나저나 쿠-이즈라니 저어는 머리가 굳어부린 몸이라 안되겟군오(??? -
118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11:32어렵지않아오 넌센스임다 넌센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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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윤호주 였던것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12:51>>118 넌센스는 저으 인생이 넌센스가 아닐까 하는..(????
죠습니다 해보시조 -
120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1:13:02리아주와 윤호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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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13:52>>119
앗 그건 저도...(숙연(?
아 암튼 가져와보갓습니다 -
122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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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16:20리아주 윤호주 어서오세요!!!
사실 이렇게 조용해서 가장 무섭습니다...
예전에 너무 조용한 상황에서 다이렉트로 태풍 맞았을 때 같은 지역의 고등학교 정문이 날아갔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흐릿) -
124 윤호주 였던것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17:50>>122 저거슨 슥입니다(?????(끌려감
>>123 아이니...?(동공지진 -
125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23:58ㅋㅋㅋㅋㅋ슥 말고 숫자요 숫자 :3
예전에 곤파스였나...태풍 왔을때 아침에 베란다로 앞동 베란다 창문이 날아들었다던 친구의 경험담이...(소름
그때 굉장했었죠...(아련 -
126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1:24:29정답! 2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금이기 때문이지! (그거 아ㅣㅁ)
그런데...뭐가 날아가요...? (동공대지진) -
127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25:45유민주... 안타깝지만 오답입니다 :3
힌트는 세자리 숫자에요! -
128 윤호주 였던것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26:35이번 태풍은 과연 어떤 혼파망을 가져올지...
그으리고 저어도 유민주의 2코인에ㅔ탑승하겟읍니다
떡상ㅇ가즈ㅇㅏ~~~~ -
129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26:48곤파스 때였나 볼라벤 때였나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둘 중 하나였을 거에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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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1:26:55>>127 그럼 진지하게 풀도록 하죠. 81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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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리아주 (7907436E+5) 2018. 8. 23. 오후 11:26:5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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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27:31717인가오?(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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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윤호주(흑우임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27:54앗 언제까지 유민 코인에 있슬건가! 이제 대세는 세 자리 숫자 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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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1:27:59八一7 아닛...이게 아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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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29:21안타깝게도 정답이 하나도...업슴니다... ;ㅁ;
그림의 기울기가 힌트일지도...! -
136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1:30:50270은...아닐 것 같은데...음...... 에잇! 지른다!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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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31:50각도가 한번쯔 나올거라 생각했어요:3
하지만 오답입니다! 하하!(나쁨 -
138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33:33812... 는 아닌 것 같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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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1:33:43아무래도 이거 레주가 어느 방탈출카페에 가서 저 문제에 막힌 후에 오오! 신기해! 하면서 우리에게 풀어보라고 내는 것이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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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33:46818인가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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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이름 없음 (7907436E+5) 2018. 8. 23. 오후 11:34:03212? (막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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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34:17819????(??????
으어어 모르겠읍니다..(흐릿) -
143 리아주 (7907436E+5) 2018. 8. 23. 오후 11:34:37아아니 나메가 왜 사라졌지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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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35:00다빈주... 812 818 둘 다 오답입니다 :3
40분까지 정답이 나오지 않으면 공개하도록하죠! :3 -
145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35:09가끔 나메가 사라질 때가 있더라구요... 저어의 노트북이 그렇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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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35:39816 인가... 으으.. 이렇게밖에 생각이 안나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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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36:14212도 816도 아닙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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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36:54(주륵)... 모르겠읍니다....(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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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윤호주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37:10역시 아니라곤 했지만 정답은 슥-인게 분명함미다(아니라니까
834라던가...
윤호: 어딜봐서...? -
150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38:40834...? 파이널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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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1:39:10710인가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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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39:12중국에서 10까지 손으로 숫자 세는 걸로 하면 세 자리가 될 것 같아서 해봤더니 아니었다고 합니다...(흐리이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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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39:45834가 답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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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40:17710인가요? 유민주... 파이널앤서?(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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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리아주 (7907436E+5) 2018. 8. 23. 오후 11:40:56랴주는 모르겠읍니다...포기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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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윤호주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41:28어서 정답을 밝히는거다 악덕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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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1:41:31어차피 시간이 시간이니까 파이널앤서입니다!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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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42:07ㅋㅋㅋㅋㅋㅋ일단 먼저 윤호주 유민주 두 분 다 오답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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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윤호주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43:01>>158 (충-격(??
사실 암만봐도 슥슥밖에 생각나지 않았읍니다 -
160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1:43:27으윽...!! 대체 답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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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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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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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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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윤호주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47:11이이거는 넌센스가 아니라 조큼 억지 아닙니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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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리아주 (7907436E+5) 2018. 8. 23. 오후 11:47:36그....런.......(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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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돌발퀴이즈◆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48:47맞추신 분께는 부장권한으로(?) 302 계수를 드리려고 했으나... 음... 아쉽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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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윤호주 (0253412E+5) 2018. 8. 23. 오후 11:50:40아앗 권력남용!(???(끌려감(반동분자는 즉결처형
으아악!(주금 -
168 유민주 (3881353E+5) 2018. 8. 23. 오후 11:52:05(동공대지진) 아...아닛.... 저게..저렇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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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52:12반역행위는 즉결처분됩니다(???
ㅋㅋㅋㅋㅋ아무튼 태풍처럼 반짝 왔다 가는 퀴이즈엿습니다 :3 -
170 다빈주 (5684247E+5) 2018. 8. 23. 오후 11:56:02아아앗....(동공지진) 엄청난 퀴즈였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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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Капитан◆YdCzFQd4qI (0849382E+5) 2018. 8. 23. 오후 11:59:36그리고 중간에 방탈출에서 본 거냐는 레스가...!
요새 방탈출 못간지 넘 오래에요....(슬픔
이번 퀴이즈는 만화책 정주행하다(...)보고 아 재밌겠다 싶어서... 음 네 그래요 :3(? -
172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전 12:00:51(토닥토닥) 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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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리아주 (1036616E+5) 2018. 8. 24. 오전 12:02:07휴대폰을 보니까 두 시간 뒤부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 이쪽을 관통할 거라는 재난문자가 와있네요... 신난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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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전 12:02:34....리아주....화이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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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전 12:03:08리..리아주... ;ㅁ; 부디 아무 일 없길...
조심하세요 창문에 테이프 붙이기가 어렵다면 창가에서 떨어진 곳에서 주무시고... 혹시 모르니깐.. -
176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전 12:04:44리아주 힘내오...;ㅁ;
저어는... 창문... 어쩌지... 일단 창틀에 올려둔 화분들.. 아래로 내려야겠어오..(흐릿) -
177 리아주 (1036616E+5) 2018. 8. 24. 오전 12:05:44핫하..괜찮겠죠 괜찮을 거라구 믿어요..제발...ㅠㅠㅠㅠ
아모튼 랴주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제 금요일이네요 모두 화이팅이구 내일 살아서(?) 봐요.. -
178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전 12:06:26리아주 잘가요 ;ㅁ; 살아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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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전 12:06:45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조심 또 조심하시고 다빈주도... 조심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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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전 12:10:46저희집도 일단 베란다 다 닫고 잠그고 햇슴니다...
아으... 자기싫다...출...근...시르다... -
181 윤호주 (9067293E+5) 2018. 8. 24. 오전 12:11:56아아... 랴주 잘자요!
태풍의 고비를 꼭 넘겨주시길ㄹ -
182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전 12:12:40리아주 잘가오...!!!
바람이 서서히 거세지는 것 같습니다..(흐릿) -
183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전 12:15:45다들 태풍 잘 넘기시길... ;ㅁ; 조심 또 조심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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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전 12:17:44으아아아아!! 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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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전 12:20:03다들 조심하시는 거에요! 저어는 내일 아침부터 나가야 해서... 가볼게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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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윤호주 (9067293E+5) 2018. 8. 24. 오전 12:21:03앗아아... 다빈주 잘가!
과연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
초대형 자연재해 블록버스터!
-솔릭-
출연 짱구엄마(??? -
187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전 12:22:09이 와중에 짱구 엄마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빈주는 안녕히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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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라이나주 (3762926E+5) 2018. 8. 24. 오전 12:25:15재갱합니다!
아앗 답이 저거였군요 -
189 윤호주 (9067293E+5) 2018. 8. 24. 오전 12:27:20이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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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전 12:32:13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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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라이나주 (3762926E+5) 2018. 8. 24. 오전 12:32:45윤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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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전 12:34:32이나주 어서와요 :)
그리고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으윽 싫어 살려줘 출근시러 흑흑(?
다들 잘자요... 내일 무사히 다시 만나요...(? -
193 윤호주 (9067293E+5) 2018. 8. 24. 오전 12:35:20카부틴 안녱히...
저어도 가겠읍니ㅏ 흑흑 -
194 라이나주 (3762926E+5) 2018. 8. 24. 오전 12:35:42아흑...
잘가요 캡틴.
대인의 무사고를 빌겠소...
요즘 무협만화 보는중. -
195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전 12:36:12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윤호주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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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연선주 (7804456E+5) 2018. 8. 24. 오전 8:24:35좋은 아침! 비가 쏴아아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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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윤호주 (9067293E+5) 2018. 8. 24. 오전 10:03:38아아니 태풍 소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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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강유민-훈련 (156) (5566296E+5) 2018. 8. 24. 오전 11:21:20>>0
이제 축제까지 하루 남았던가. 그런 생각을 하며 유민은 작업을 마무리지었다. 만들 것은 다 만들었으니 이제 남은 것은 근무표의 조정이었다. 이런저런 할 것이 보통 많은 것이 아니었다.
제데로 로테이션을 돌려야 모두가 최대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테니, 공평하게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그는 여러가지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근무표를 짜기도 하고 귀신의 집에서 누가 언제 나올지 로테이션을 정하기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시간도 확실하게 넣고... 그렇게 하면서도 그는 머릿속으로 자신의 연산식을 그리는 것을 잊지 않았다.
축제 도중에는 특히나 더 다칠지도 모르는 일이었기에 자신은 어쩌면 다른 이들 이상으로 바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좀 더 자신의 연산식을 그려나갔다. 다친 이가 있으면 빠르게 회복을 시켜야 할테니까.
"후후. ...가급적이면 모두가 낭만을 느끼는 그런 축제가 되면 좋겠는데 말이야."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199 연선주 (7804456E+5) 2018. 8. 24. 오후 1:41:40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
200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44:40유민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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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Капитан◆YdCzFQd4qI (7141112E+5) 2018. 8. 24. 오후 2:46:30생각보다 강풍피해는 없었지만 비가... 부슬부슬... :3
갱-신합니다 :3 -
202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4:37:08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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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5:43:20갱신팝니다... 야호 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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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5:43:35아니 팝니다 무엇... 합니다. 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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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5:45:09어서 오세요 다빈주!! :) 갱신을 파는군요! 얼마면 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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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5:52:46후후후후후.. 그것은 영원한 비밀입..(?????
오늘은 진짜 밖에 계속 있으면 추우욱 쳐져오...(흐릿) -
207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5:54:59날씨가 더우니까요. 습기도 가득 찼고 말이에요... ;ㅁ; 여름 말에 이런 더위가 찾아오다니...우윽....;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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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6:02:25맞워로... 넘나 더운 것...ㅠㅠㅠㅠㅠㅠ 제습기가 열일해오...(흐릿)(집에 오니 모든 제습기에 물이 꽉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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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6:13:07.......(주륵(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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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6:35:22(유민주를 폭풍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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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6:49:15이야아아아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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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6:55:54어서 오세요!! 캡틴...!! :) 그...그리고 다빈주는 왜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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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6:57:12다들 반가워요 :3
여기는 조금 쌀쌀하네요... :3 습하고... -
214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6:59:10어딜 가나 습한 것은 태풍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모양이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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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7:14:51유민주의 내일 시험 화이팅이라는 것으로....!!(????
캡틴 어서와오!!! -
216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7:18:29그쪽이었는가....!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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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7:20:54앗 맞다 유민주 내일 시험보셨죠... :3 화이팅입니다 :3 힘내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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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7:24:45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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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7:25:14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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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7:25:52다녀와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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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7:44:26유민주 다녀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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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7:54:06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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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8:02:03어서와요 유민주 :)
으아악 선선해졌다고 모기가...(흐릿
벌써 여기저기 뜯겨버렸내오... -
225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8:09:05(동공대지진) 캡틴...!! 어서 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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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8:16:44이미... 늦었어요...(흐릿
으윽 하필 새끼발가락을 당하다니...(고-통(? -
227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8:18:30.....(대동공지진) 으아아아아!! 하필 거기라니..!! 으아닛...!! (주륵) 힐링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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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8:21:06아아아앗 캡티이이인;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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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8:24:52으으으... 사지말단을 물다니 모기 이 악랄한 놈...(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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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8:27:00이 나쁜 모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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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8:29:37하필 그곳을 물다니...이 잔인한 모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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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요셉주 (7004612E+5) 2018. 8. 24. 오후 8:33:32요즘 심각할 정도로 바빠져서 어쩌면 시트를 얼리거나 내려야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을거 같은 요셉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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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8:36:59요셉주 어서와요 :)
앗... 많이 바쁘신가요...? ;ㅁ; -
234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8:38:59어서 오세요! 요셉주!! :) 아니...아닛...그런데...그만큼 바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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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요셉주 (7004612E+5) 2018. 8. 24. 오후 8:49:23예전에 시트 내렸을때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다시 진행되려고 해서요.
덕분에 야근은 당연하다는듯 되버렸고 시간 여유가 생겨서 일상을 돌려볼까해도 피로와 피곤이 몰려와버리고....
스트레스 만땅인 상태인지라 요셉이처럼 그-레이트한 탠션에 따라가지를 못해서 그레이트하지 못한 요셉이 될것같고.
아무튼 넘 바쁘네요. 힐링이 필요해.. -
236 윤호주 (9067293E+5) 2018. 8. 24. 오후 8:49:28아 쎄이 우하하
윤호주 갱신하네~(?? -
237 윤호주 (9067293E+5) 2018. 8. 24. 오후 8:50:29아아니...
요셉주 괜찮...지는 않아보이네(동공지진
그레이트하지 못하다니 가혹한 현실이기도하지... -
238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8:51:15윤호주 어서와요 :)
아... 그거 좀 알 것 같아오...(흐릿
너무 힘드시면 잠시 쉬다 오셔도 괜찮답니다 요셉주 ;^; 현실이 더 중요한 법이니까요... -
239 윤호주 (9067293E+5) 2018. 8. 24. 오후 8:53:24요요 반갑읍니다 체키라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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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8:55:20>>235 .....(토닥토닥) 여러모로...여러모로 힘내세요...요셉주....;ㅁ;
>>236 어서 오세요!! 윤호주!! :) -
241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9:07:27후후후...아무튼 습기 싫어요....습기 도와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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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9:08:15습기... 여긴 습기는 꽤 줄어든 느낌이애오... 바람이 선선해...
그리고 모기들이...(흐릿) 모기향... 모기향 어디있지... -
243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9:11:05....부...부럽습니다...캡틴...! ;ㅁ; 모기만 없으면 지금 거기 완전 천국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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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9:13:29하지만 모기가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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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명자주 (7270602E+5) 2018. 8. 24. 오후 9:15:17하지만 시원해서 조아요
치유의 파동~~~~~!! -
246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9:16:14명자주 어서와요 :)
치유의 파동...! 언데드인 캡틴에게 피해를 50 주었다!(? -
247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9:17:53어서 오세요!! 명자주!! :) 아...아닛...!! 캡틴은 언데드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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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9:19:15평일에만 언데드 합니다(????
암므튼... :3 내일은 토요일이지만 출근...(흐릿) 그래도 일상을... 구해봅니다...(죽어감(? -
249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9:21:09(주륵) 저는...저는...아시다시피....;ㅁ; 지금은 조금 무리...(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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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9:21:49유민주는 시험공부 하셔야죠!(?(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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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9:22:09으아아아앙! 그래서 무리라고 한 건데..! 캡틴이 저를 괴롭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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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9:26:38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더 안좋으니까 일찍 주무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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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9:27:35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한 시간에 자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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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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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9: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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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9:39:39헉... 어... 저쪽에 직접 레스를 써도 되는지를 몰라서 일단 여기에 쓰겟슴니다...ㅋㅋ.ㅋ....
관전자분 감사합니다!! XD 열심히 해서 엔딩까지 쭉 갈 수 있게 노력할게요!!! 관전자분도 상판에서 꽃길만 걸으시길! :) -
257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9:40:30순간 무슨 말인가 싶어서 고개를 갸웃했다가 확인했습니다! 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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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명자주 (7270602E+5) 2018. 8. 24. 오후 9:41:09일상을 하기에는 시간이 불안불안하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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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9:41:39흑흑...
그럼... 내일 월급루팡을 하면서 일상을 구해봐야겠군요(사장님 여기에요 -
260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9:45: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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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9:47:41너무 오래 안 돌렸더니 감을 잃을 것 같아서... :3 내일은 꼭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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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9:48:55다빈주 갱신입니다!그리고 힘내오 요셉주..;ㅁ; 일상.. 일상 돌리고 싶어오...(흐리잇)(체력 충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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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9:52:34다빈주 어서와요 :)
아앗... 안돼요 충전할때 배터리를 쓰면 충전이 느려진다구요(?????) 지금은 쉬세요 :3 -
264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0:02:18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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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라이나주 (5908426E+5) 2018. 8. 24. 오후 10:13:1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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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10:16:11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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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10:18:27이나주 어서와요!!!
내일도... 나가야 하는 상황이 너무 슬픕니다...(,_, -
268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0:19:01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다빈주...(토닥토닥) 괜찮아요. 내일은 저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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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10:20:19괜찮아요 저도 나가니까...(동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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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0:21:54...........현생 대체 무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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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10:27:40캡... 부캡.....(동지애(슬ㅡ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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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10:32:01현생... 정말.. 대체 무엇...(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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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0:32:09(둘 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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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10:36:59우리네 인생... 혼자가 아닙니다... 다같이 힘내요...(눈-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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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리아주 (1036616E+5) 2018. 8. 24. 오후 10:38:11모두..현생 화이팅이애요...
랴주 갱신합니다 :3 -
276 다빈주 (3337415E+5) 2018. 8. 24. 오후 10:38:29오늘은 푹 쉬는 게 최고일 것 같은 느낌이...(흐릿) 체력 방전이 정말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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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10:39:30리아주 어서와요 :)
다빈주... ;ㅁ; 어서 푹 쉬세요! -
278 윤호주 (9067293E+5) 2018. 8. 24. 오후 10:40:13아아이고 다들 왤케 고생을 하는거심미까..(토닥토닥
갱씬임미다 -
279 리아주 (1036616E+5) 2018. 8. 24. 오후 10:44:23모두모두 안녕하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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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10:45:01윤호주 어서와요 :)
흑흑... 사는게 다 그렇죠 뭐...(?
에에잇 아무튼 잡담이라도 하도록 하죠 :3 -
281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0:46:05리아주와 윤호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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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윤호주 (9067293E+5) 2018. 8. 24. 오후 10:46:30잡담이라...
인생의 고달픔에 대한 주저리를(??? -
283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10: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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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윤호주 (9067293E+5) 2018. 8. 24. 오후 10:53:33어흑흑
그러고보니 훈련레스도 안썻었구나
귀찮으니까 수킵해야겠읍니다 -
285 리아주 (1036616E+5) 2018. 8. 24. 오후 10:54:01인생의 고달픔에 대한.....(흐릿) 너무 잔인해요 어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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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0:58:19그..그래도..그래도....내일은 애슐리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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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11:02:43저는... 내일... 출근말고는 아무데도 가지 안슴니다...(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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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1:07:08.......(토닥토닥) 그럼 일요일에라도 가는 것이 어떨까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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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요셉주 (4901307E+5) 2018. 8. 24. 오후 11:08:26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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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11:11:25일요일엔 방전이라 집에서 쉬고... 모카고에 피의 축ㅈ... 아 아니 평범하게 축제를 열어야 하기 때무네 안댑니다(?
요셉주 어서와요 :) -
291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1:11:28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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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1:15:43...........무슨 축제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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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Капитан◆YdCzFQd4qI (3275503E+5) 2018. 8. 24. 오후 1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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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1:18: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뭔가를 꾸미고 있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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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유리아 - 훈련(132) (1036616E+5) 2018. 8. 24. 오후 11:26:36>>0
그녀는 창문 너머의 운동장 한가운데서 춤추는 붉은 우산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운동장은 한 치 앞도 분간되지 않을 만큼 어두웠지만. 부드럽게 춤을 추는 붉은 우산만큼은 선명하게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마치 환각처럼. 정말 꿈처럼. 어쩌면. 그녀는 지금, 정말로 꿈 속에서 환각을 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
선명한 붉은 우산을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에는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놀라움, 당황스러움, 반가움, 분노, 슬픔, 안타까움, 죄책감, 괴로움, 그 어떤 것도 그녀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아니, 어쩌면 그 모든 감정이 섞여 있어 알아볼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녀의 감정은 그녀만이 알 것이었다.
바람소리와 함께 나뭇잎들이 흔들리는 소리가 창문 너머로 들려왔다. 강한 바람이었다.
붉은 우산이 바람을 타고 그녀의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녀의 표정은 변함이 없었다. -
296 유민주 (5566296E+5) 2018. 8. 24. 오후 11:33:41어느새 11시 33분...시간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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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윤호주 (0915858E+5) 2018. 8. 25. 오전 12:43:21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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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유민주 (745557E+56) 2018. 8. 25. 오전 12:44:44그리고 제가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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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유민주 (745557E+56) 2018. 8. 25. 오전 1:03:52유민주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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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월급루팡◆YdCzFQd4qI (0477085E+5) 2018. 8. 25. 오전 11:10:38않이 어제 대체 언제 잠들었는지...(흐릿
아무튼 루우우팡과 함께 갱신입니다 :3 -
301 다빈주 (313777E+54) 2018. 8. 25. 오전 11:16:47오전에 병원 다녀와서 갱신이에요:3~~
원래 오늘 아침부터 계속 밖에 있어야 했는데 아침이 되어서야 일정이 모두 어그러진 것을 알았습니다. 미리 이야기를 좀 해줬으면 좋겠어오...(._. -
302 월급루팡◆YdCzFQd4qI (0477085E+5) 2018. 8. 25. 오전 11:20:45다빈주 어서와요 :)
앗... 그런거 정말 싫죠...(토닥토닥) 미리 말이라도 좀 해주지... -
303 다빈주 (313777E+54) 2018. 8. 25. 오전 11:22:19반가워요 캡틴!!>:D
흑흑... 진짜 너무 슬퍼오...;ㅁ; 그리고 캡.. 월루 화이팅입니다!!!! -
304 월급루팡◆YdCzFQd4qI (0477085E+5) 2018. 8. 25. 오전 11:22:53응원 감사합니다! :) 열심히 루팡할게요!(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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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다빈주 (313777E+54) 2018. 8. 25. 오후 12:48:47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화이팅!!!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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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강유민-훈련 (157) (2152228E+5) 2018. 8. 25. 오후 3:48:51>>0
축제는 축제고 자신은 해야 할 일이 있었다. 제대로 쉬지 못하고 행정 일을 하는 것이 바로 행정직의 비애라면 비애였다. 하지만 그는 그것에 대해서 딱히 불평하지 않았다. 대신 자신은 근무를 좀 더 덜 나가고, 더울 때 시원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으니까.
아무튼 자리에 앉아 열심히 근무표를 작성하면서 그는 계속해서 머릿속으로 자신의 연산식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연산을 하고 하고 또 하면서 더욱 깊은 연산식을 연구할 필요가 있었기에, 한시도 멈출 수가 없었다.
"후후. 그래도 발목을 잡으면 안되니 말이야."
조용히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그는 새로운 식을 만들어나가고 있었다. 더욱 강력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서. 적어도 근무를 나갔다 온 아이들이 다치면 자신의 능력으로 치유해줄 수 있도록...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307 월급루팡◆YdCzFQd4qI (0477085E+5) 2018. 8. 25. 오후 5:13:01늦었지만 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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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5:13:44캡틴도 안녕하세요!! :)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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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월급루팡◆YdCzFQd4qI (0477085E+5) 2018. 8. 25. 오후 5:31:58반가워요! 시험은 어떠셨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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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5:39:19시험이라.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보통 시험을 치고 오면 아...이건 대박! 안돼! 망했어! 이런 것이 있는데 이 시험은 그런 것이 없어요. 치사하고 더러운 문제는 없는데 그렇다고 막 엄청 어려운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오예! 수준의 막 쉬운 것도 아니어서 아마 대부분 다 비슷비슷하게 쳤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결말이 예측이 안됩니다.(피눈물) -
311 월급루팡◆YdCzFQd4qI (0477085E+5) 2018. 8. 25. 오후 5:47:15>>310 음... 그렇군요...(토닥토닥
우우 집에 가고싶어오... ...주말인데...왜... -
312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5:52:28>>311 에잇...이것은 그냥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는 것! 시험지도 다 걷어가고 답도 공개 안하기 때문에 답을 맞춰볼 수도 없습니다..! 아무튼...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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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다빈주 (313777E+54) 2018. 8. 25. 오후 6:35:20외식갔다가 집에 도착했읍니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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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다빈주 (313777E+54) 2018. 8. 25. 오후 6:35:43유민주 시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캡..(토닥토닥토닥 -
315 윤호 (0915858E+5) 2018. 8. 25. 오후 6:38:12>>0
한동안 지속적으로 능력을 사용했더니 일어설 기력조차 없어 바닥에 엎어진채 시원한 에어컨과 선풍기바람을 맞으며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았다.
아,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구나.
//핫하 갱씬!
유우민주 시험을 봤었구나! 수고해따-(끌려감 -
316 다빈주 (313777E+54) 2018. 8. 25. 오후 6:41:32윤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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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6:42:55두 분 다 감사합니다...!! 다빈주와 윤호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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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6:46:36유민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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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7:03:36유민주가 식사를 끝내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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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월급루팡◆YdCzFQd4qI (0477085E+5) 2018. 8. 25. 오후 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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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7:05:21캡틴...! 으아아아!! 월급루팡중에 조시면 안돼요...!! ;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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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8:02:33유민주가 스레를 위로 띄우겠습니다! 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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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Капитан◆YdCzFQd4qI (5550446E+5) 2018. 8. 25. 오후 8:57:38햣하! 집이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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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9:05:29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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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다빈주 (313777E+54) 2018. 8. 25. 오후 9:13:01외식하고 나서 체한 바람에(...) 골골 대다가 재갱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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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9:15:40어서 오세요! 다빈주!! :) 아...아니..요즘 몸 계속 아프신데...괜찮으신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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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이름 없음 (313777E+54) 2018. 8. 25. 오후 9:24:05왜 체한 건지 몰라서 당황했지만요...(흐릿) 두통이 있어서 쉬러 갈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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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9:46:00으아아아아! 어서 가서 푹 쉬세요!! 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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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Капитан◆YdCzFQd4qI (5550446E+5) 2018. 8. 25. 오후 9:59:37아... 밥먹고누ㅜ닉가 넘루 졸려도...졸로쥭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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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라이나주 (1506834E+5) 2018. 8. 25. 오후 10:09:28오늘의 라이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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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10:11:40으아아아! 캡틴...괜찮으십니까?! 그리고 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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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Капитан◆YdCzFQd4qI (5550446E+5) 2018. 8. 25. 오후 10:40:47찬물 마시구 좀 깻습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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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라이나주 (1506834E+5) 2018. 8. 25. 오후 10:50:08유민주 캡틴 안녕하세요!
캡틴 괜찮은가..? -
334 Капитан◆YdCzFQd4qI (5550446E+5) 2018. 8. 25. 오후 10:56:28갠찬나오 아마도... 이나주 유민주 반가워요 :3
잠이 잘 안깨서 아직 너무 졸리긴한데.. 12시에 축제 레스는 올리구 자야... -
335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10:58:02으아아아아...!! 너무 무리하진 말아요..! 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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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Капитан◆YdCzFQd4qI (5550446E+5) 2018. 8. 25. 오후 11:05:57으아아아 고등학생때 대체 축제에서 뭘 했었지 솟아라 추억의 샘(말라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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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라이나주 (1506834E+5) 2018. 8. 25. 오후 1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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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유리아 - 훈련(133) (0560381E+5) 2018. 8. 25. 오후 11:14:47>>0
사방은 어두웠고, 낮은 바람소리가 바닥을 쓸었다. 어딘가 으스스한 어둠이었다. 잘 보이지 않는 앞을 향해 천천히 한 발을 내딛었을 때, 등 뒤에서 바스락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급하게 뒤를 돌아 보았지만 그저 어둠 뿐. 이전까지 걸어왔던 길도 모두 어둠으로 뒤덮혀 있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악몽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불안한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앞으로 고개를 돌렸을 때.
끼기긱...끼익....끼긱...
무언가를 날카로운 것으로 긁는 듯한 소리가 바로 등 뒤에서 들려왔다. 그 날카롭고 소름끼치는 소리에 놀란 나머지 걸음을 옮기려던 몸은 그대로 굳어버렸고, 두 눈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열리지 않던 입에 겨우 힘을 주어, 천천히 소리를 내뱉었다.
*
- ..와, 이거 진짜 소름끼쳐.
환각을 체험한 친구의 소감에 그녀는 눈을 반짝였다.
"앗, 정말요?"
- 응, 진짜. 갑자기 귀신 나오는 것보다 이게 더 무서울 것 같아.
"다행이다.."
친구의 (나름대로의) 호평에 그녀는 만족스러운 듯 입꼬리를 올렸다. 저지먼트의 귀신의 집을 위해 구상해두었던 루트 중 하나의 시물레이션이었다. 혹시 재미가 없으면 어쩌나, 너무 수위가 세면 어쩌나 싶은 걱정에, 친구에게 시물레이션을 부탁했던 것이었다. 물론 내용에 대해서 함구하는 것을 약속했기에 시도가 가능했던 것이었다. 그녀는 노트에 무언가를 적어내려가다, 고개를 들고 친구를 바라보았다.
"한 번 더 하실래요? 이번엔 다른 걸로."
- 좋아! -
339 요셉주 (3293179E+5) 2018. 8. 25. 오후 11:15:49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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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11:17:01어서 오세요! 리아주! 요셉주!! :) 그리고..전...고등학생때....공부했네요... 축제때...특반이라고..(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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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라이나주 (1506834E+5) 2018. 8. 25. 오후 11:17:04리아주 요셉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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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Капитан◆YdCzFQd4qI (5550446E+5) 2018. 8. 25. 오후 11:19:55리아주 요셉주 어서와요 :)
오오... 수면방 아이디어 좋네요... :3 겜방... 컴퓨터실의 피방화...(? -
343 리아주 (0560381E+5) 2018. 8. 25. 오후 11:20:17모두 안녕하세요~
앗아앗 고등학교 축제.......저는 동아리 공연 준비 때문에 축제 부스를 돌아본 적이 없...(흐릿)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어 팔거나, 전시를 하거나, 보드게임이나 간단한 게임 등으로 부스를 열었다고 듣긴 했었네요
와이파이 카페(....)를 연 곳이 있었는데 인기 폭발이었단 얘기도 들었었어오 :3 -
344 Капитан◆YdCzFQd4qI (5550446E+5) 2018. 8. 25. 오후 11:24:00와이파이 카페... :3 인기 폭발할만한데요(?
저어는... ...뭐했더라... 동아리 전시 준비땜에...(흐릿 -
345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11:31:48와이파이 카페...(동공지진) 그건...그건...확실히..엄청난 인기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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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라이나주 (1506834E+5) 2018. 8. 25. 오후 11:37:55하지만 확실히 떡복이랑 라면 팔기가 가장 돈 벌기는 좋았어요.
설거지만 귀찮을뿐... -
347 리아주 (0560381E+5) 2018. 8. 25. 오후 11:42:56랴주는 내일 새벽에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88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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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11:43:54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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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Капитан◆YdCzFQd4qI (5550446E+5) 2018. 8. 25. 오후 11:44:20리아주 잘자요 :)
아마 저도 축제 레스만 올리고 쓰러질것같아오... -
350 유민주 (2152228E+5) 2018. 8. 25. 오후 11:46:12으아아아! 캡틴...힘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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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라이나주 (1506834E+5) 2018. 8. 25. 오후 11:48:36리아주 캡틴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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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라이나주 (7000926E+5) 2018. 8. 26. 오전 12:00:18일요일이다!
일상 하고 싶은데 사람이 있을까요! -
353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전 12:01:22어어...저는 조금 피곤하기도 해서...;ㅁ; 지금은 좀 힘들 것 같아요. 시험 땜에 사실 조금 피곤함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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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성하제, 시작합니다!◆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전 12:04:05☆예에! 축제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시기에 맞춰 각 학교별로 축제기간을 맞이했습니다.
모카고 역시 예외는 아니죠! 일주일동안 개최되는 학교 축제, '성하제'가 26일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평소보다도 들뜬 학생들과, 축제 기간동안 자유롭게 드나드는 타 학교 학생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저지먼트는 축제 때도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일해라 저지먼트!!!
혼잡한 축제 기간에는 완장만으로 저지먼트를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에 알아보기 쉬운 복장으로 안내 및 순찰을 하게 됩니다.
그런 저지먼트를 위해 눈에 띄지만 단정한 복장으로 메이드복과 집사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집사복은 https://s26.postimg.cc/6mnrb71zd/image.jpg 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이드복은 두 종류(미니 https://s26.postimg.cc/nkmrx98ux/image.jpg ) (롱 https://s26.postimg.cc/s6iw5nzjt/image.jpg)가 있습니다.
메이드복이든 집사복이든 원하는 쪽을 골라서 착용하면 됩니다. 물론 남학생이 메이드복을 입어도, 여학생이 집사복을 입어도 괜찮습니다!
작년까지는 여학생은 메이드복, 남학생은 집사복이었지만 올해부터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고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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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어떤 것들이 준비되어 있나요?◆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전 12:04:441. 보물찾기
축제가 한창인 모카고 곳곳에 쪽지가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꽝이 나오기도 하지만, 일단 당첨이 나오면 굉장히 좋은 일이 있을거래요!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축제를 즐기면서 하나씩 찾아보도록 합시다!
.dice 1 100. = 61
1~10 당첨! 축하해요!
11~49 안타깝네요! 꽝입니다!
50~60 당첨! 축하합니다 :)
61~99 안타깝지만 다음 기회에!
100 당첨! 대-단해!!
※다이스는 2시간마다 리셋됩니다 :)
※상품은 축제가 끝난 후에 공지됩니다!
2. 콜로세움(?)
강당에서는 축제를 맞아 학생들 사이의 모의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모의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몸에 센서를 달고, 그 센서가 충격을 감지한 만큼 점수를 깎게 됩니다. 이 점수에 따라 승패가 정해집니다.
조금 큰 단추 크기의 센서는 인첨공의 과학력이 밀집된 물건인 만큼, 학생들의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일정량 흡수하기에 아무리 세게 맞아도 타박상 정도로 끝난다고하니 정말 놀랍네요!
※모의전은 1대1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능력 및 무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기는 학생회에서 준비한 무기로 제한되며, 날붙이의 사용은 금지입니다.
학생회에서는 죽도, 목도, 톤파, 백과사전(?)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학생회의 승인이 있을 경우 본인이 가져온 무기 역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능력의 사용에는 제한이 없으나, 경기장(강당)을 벗어나게 되면 부전패 처리됩니다.
※학생들의 HP는 레벨 별로 달라집니다.
레벨0~1 hp 5000
레벨2 hp 4500
레벨3 hp 3000
레벨4 hp 2500
레벨5 hp 1500
※콜로세움을 즐기는 방법※
1. 선공, 후공을 정합니다. 동전을 튕겨도 좋고, 레벨로 밀어붙여도 좋습니다. 자유입니다 :)
2. 공격 순서가 정해졌으면 공격하는 레스를 적고 맨 아래에 다이스 식 .dice 0 500. = 117을 적습니다.
3.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모의전을 진행합시다. hp가 0이 되면 시합 종료입니다!
4. 기권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안되겠다 싶으면 기권합시다. 센서가 막아줘도 뼈만 안 나가지 아픈 건 아픕니다.
3. 귀신의 집
저지먼트에서 준비한 귀신의 집입니다! 찾아오는 학생들이 울면서 나갈 정도로 기합을 넣고 가보도록 합시다!
귀신의 집 안에도 보물찾기 쪽지가 숨겨져 있는 모양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설 점검을 하던 부장님이 몰래 놓고 간 걸까요? 열심히 일하면서 하나씩 찾아보도록 합시다!
4. 각 반에서 준비한 부스
운동장 쪽에서 노점을 낸 반도 있고, 교실 내에서 카페나 부스를 연 반과 동아리도 있습니다.
운동장 노점 쪽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교내 부스 중에서 특이한 부스로는 2-7반에서 열리는 점성술 카페가 있습니다.
타로 및 별자리를 봐 준다고 하네요. 제법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점성술에는 묘한 매력이 있으니까요.
1-5반에서 열리는 '대흉근의 미학'이라는 곳은 근육으로 우정을 확인하는 곳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사실은 근육끈뉵한 남학생들이 서빙을 하는 카페였습니다. 의외로 인기가 제법 있다고 합니다...?
컴퓨터실에서는 각종 게임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타임어택부터 일대일, 다대다 대전까지 다양한 종목과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으니 게임에 관심있는 학생은 가보는 것도 좋겠네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다양한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는 도서실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5. 축제가 끝나는 토요일 밤에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입니다. 폭발은 예술이다!(? -
356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전 12:05:45>>355 갸악 다이스... 안돼...(흐릿(?
아아무튼 제가 준비한건 이 정도네요! 나머지는 적당히 이런 것도 있다! 싶은 걸 넣어서 자유롭게 놀아주시면...되겟슴다...(????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신나게 놀아보죠! 예에!!! -
357 라이나주 (7000926E+5) 2018. 8. 26. 오전 12:07:34아흑 저지먼트는 못 쉬어요...
아. 생각해보니 축제면 저지먼트가 가장 바쁠시기겠구나... -
358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전 12:09:10아뇨, 행정직인 유민이가 시프트를 잘 짜줘서 다들 열심히 놀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열심히 노는만큼 일도 열심히... -
359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전 12:09:39아무튼 저는 이제 쓰러지겠습니다... 다들 나중에 다시 만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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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전 12:11:16오오...오오오...!! 정말 열심히 신경써서 짜신 것이 눈에 보입니다..!! 캡틴..! 정말로 수고하셨고 안녕히 주무세요!! :) 그리고...시프트는 유민이가 잘 짰기에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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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라이나주 (7000926E+5) 2018. 8. 26. 오전 12:14:37열이란다 유민이!!!
잘가요 캡틴!! 내일 바요! -
362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전 12:16:46오늘자 정산이 끝이 났습니다! 시운주가 2주간 갱신을 하지 않아 이시운 시트가 내려갔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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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요셉주 (1070728E+5) 2018. 8. 26. 오전 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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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전 1:59:59어서 오세요!! 요셉주!! :) 그 와중에 요셉 멋지다..! 와아아! 홍보하는 요셉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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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전 2:10:02와아아...! 요셉이 멋지다! 오오오! 축제!!
다빈주 갱신입니가:3 -
366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전 2:11:59...아닛..! 이 시간 갱신이라니?! 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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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전 2:15:02반가워요! 축제 엄청나네오... :3c
콜로세움...은 다빈쟝... 분명히 적당히 하겠지...(흐ㅡ릿) -
368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전 2:25:43콜로세움...참 특이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hp가 줄어든다니..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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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연선주 (4908558E+5) 2018. 8. 26. 오전 4:51:50갱신... 비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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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연선주 (4908558E+5) 2018. 8. 26. 오전 4:53:08그러고 보니 학교는 지금 축제할 시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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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강유민-훈련 (158) (5338267E+5) 2018. 8. 26. 오전 11:30:32>>0
오늘부터 학교 축제가 정식으로 시작되었고 그는 그 나름대로 순찰을 돌고 있었다. 확실하게 복장도 챙겨입고, 그는 축제 장소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아무리 행정직이라고 해도 일은 해야만 했으니까.
돌아다니다보면 축제에 휘말려 다친 이들도 여럿 보일 수밖에 없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웃으면서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다. 자신의 능력은 이럴 때 정말로 유용했다. 다친 이들을 볼 때마다 힐링볼을 사용해서 치료하기도 하고, 자신의 능력을 강하게 펼쳐서 사용하기도 하고... 그렇게 다친 이들을 치료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후후. 고맙다니요. 천만의 말씀이에요. 저지먼트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걸요."
평소의 웃음소리를 내며 그는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열심히 근무에 집중했다. 자신은 저지먼트. 아무리 축제라도 해야할 것은 해야했으니까.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그리고..유민이가 입은 복장은...
.dice 1 3. = 3
1.집사복
2.미니 메이드복
3.롱 메이드복 -
372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전 11:31:37엗....롱 메이드복?!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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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강유민 (5338267E+5) 2018. 8. 26. 오전 11:34:18롱메이드복을 입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도중, 그의 눈에 신발장 근처에 쪽지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무엇일까 싶어 그는 그것을 집어들었다.
"후후. 쓰레기는 아닌 것 같고...혹시 그거려나?"
일단 확인을 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 쪽지를 펼쳐보았다. 그리고 그 내용물을 확인한 후에 그는 그 쪽지를 챙겨들고서 다시 롱 메이드복을 입고 차분하게 앞으로 걸어나갔다. 아무래도 미니보다는 롱이니까 부담감은 덜 했지만 역시 이런 옷은 익숙하지 않은지, 그는 난감한 미소를 보이면서 중얼거렸다.
"...역시 룰렛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었나. 후후. 하지만 이 또한 낭만 아니겠어?"
//
.dice 1 100. = 13 -
374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전 11:34:37끼야아아악! 꽝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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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다빈 - 쪽지 찾아 삼만리 (2890813E+5) 2018. 8. 26. 오후 1:09:22"으으음~ 쪽지... 쪽지가 어디에 있을까...~"
그 와중에 비 오는데... 아하하하하... 어라, 화단에 저 종이는... 저게 쪽지인가?
"맞으면 좋겠지만 말이지..~ 아니라면... 별 수 없지만..."
머리 아파.... 으으으... 나는 그것을 펼쳐봤어.
.dice 1 100. = 42 -
376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후 1:10:02아아앗...!! 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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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11:30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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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16:09갱-신함다 :3 헉 유민이... 메이드복...(좋아죽음(?
-
379 라이나주 (5548968E+5) 2018. 8. 26. 오후 1:18:53그럼 라이나는 뭘 입을까요?
.dice 1 3. = 1
1.집사복
2.미니 메이드복
3.롱 메이드복 -
380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20:37이나주 어서와요 :)
아아니.. 다들 다이스로 정하고 계셔...(동공지진 -
381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21:41캡틴과 이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그리고 캡틴의 반응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롱 메이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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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31:22ㅋㅋㅋㅋ않이 다이스로 돌려서 결정할줄은 몰랏는데... 이건 이거대로 좋네요(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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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후 1:35:08이나주와 캡틴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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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36: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복으로 입힐까 했는데...조금 양심이 찔려서...그래서 공평하게 다이스로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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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36:50반가워요 :)
그럼 부장님도 다이스나 돌려볼까요!
.dice 1 3. = 1
1 미니 메이드복
2 롱 메이드복
3 집사복 -
386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37:40갸악... 미니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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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48:57좋아 그럼 축제니까 일상을 돌리죠! 일상! 여러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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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51: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아! 부장님은 미니 메이드복이다..! 우와아아아! (야광봉) 그리고..일상... 돌리긴 해야하는데 조금 있다가 목에 담 걸린 거 풀러...목욕탕 갔다올 거라서...;ㅁ; 그래서 갔다온 후에 돌릴 것 같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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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52:35유민주... ;ㅁ; 그래요 조심히 다녀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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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53:43....그리고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네요. 아니..잠깐만요...비..왜 레스 올리자마자..(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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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후 1:53:48유민주 조심히 다녀오세요..!!;ㅁ;
다빈이는... 어... 돌릴까오?:3 비 와서 다빈이 상태가 조금 메롱이겠지만..(흐릿) -
392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55:05오늘 전국에 비가 온다고 그랫서오... :3 비오면 나가기 귀찮죠 뭔가... 맑아도 귀찮지만(?
엌ㅋㅋ인첨공도 비오는건가오... 그 그래오 그럼 다빈주 돌리죠! 빙글빙글! -
393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57:08으윽...일단 상황을 보고 정해야겠습니다..!!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면 포기해야겠어요. 우산 쓰고 20분 걸어서 목욕탕 가긴 귀찮아...(흐릿) 아무튼 일상이로군요! 좋아! 구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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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후 2:01:03오늘 전국 비니까 아마 인첨공도 내리지 않을까 하고...(????
돌려요!>:3
가라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1. 팬더
2. 부쟝님 -
395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2:02:00메롱한 다빈쟝이 선레군요... :3 상황과 장소는.. 축제가 벌어지는 학교 내라면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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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후 2:04:05제가 선레로군요!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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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2:04:51(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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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2:06:42그리고 유민주는 슬슬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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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2:08:25다녀와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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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후 2:09:35다녀오세요 유민주!!
그리고 알겠습니다>:3 -
401 상태:메롱 다빈 - 축제의 현장 (2890813E+5) 2018. 8. 26. 오후 2:22:18"와아아....~ 축제다..~ 축제다......~"
으으... 머리야...~ 비는 왜 내리는 걸까... 너무 안 내리는 것도 문제지마 지렇게 자꾸 아픈 것도 슬프다니까~ 너무 아픈 것도 싫으니까 말이야..~ 나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학교 기둥에 몸을 기댔어.
"괜찮냐"
"....... 묻지마...~ 그래도 약 먹으면 낫지 않을까...~"
미온의 질문에 대답한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그리고 약을 먹으니까 좀 살겠네~
"나는 순찰을 돌아야 해서 이만 다녀올게~"
"오냐~"
.dice 1 3. = 2복을 입고 순찰이라니~ 조금 느낌이 새롭네에~ 어디를 걸으면 되는 거더라...~ 뭐 먹고 움직일까... 내 발걸음은 어느 새, 카페를 준비한 다른 동아리실 앞에 멈춰섰어. 맛있겠지...~
1. 집사복
2. 미니 메이드복
3. 메이드복 -
402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2: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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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상태:메롱 다빈 - 축제의 현장 (2890813E+5) 2018. 8. 26. 오후 2:22:56다이스 미니 메이드복을 엄청 좋아하는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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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메이드복 부장님-상태이상:메롱 다빈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2:32:45축제가 시작된 날인데 얄궂게도 하늘에선 비가 내린다. 다행인 것은 그나마 폭우는 아니라는 것과 내일부터는 날이 맑아진다는 예보가 있었다. 야외 노점을 준비한 반이 시무룩해진 느낌도 들지만 비가 오면 그건 그거대로 정취가 있으니 그렇게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순찰이 번거로워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메이드복에 완장까지 차고서 교내를 돌아다니며 외부 손님을 안내한 후, 잠시 숨을 돌리러 부실로 향하던 길에 똑같이 메이드복을 입은 학생을 발견했다. …방송부를 겸하고 있는 그 후배, 다빈 후배로 보인다.
“뭐 하고 있어? 거기 가만히 서서.”
후배는 남학생이지만, 자신이 입은 것과 같은 메이드복을 입고 있었다. 작년까지는 남학생은 집사복, 여학생은 메이드복이었지만 올해는 자유롭게 골라서 입을 수 있게 했었지. 취향 따라서 결정하라고는 했지만 설마 메이드복이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은 몰랐다. 누구는 룰렛을 돌려서 정하기도 한다던데, 음, 생각도 못한 참신한 발상이야. 아무튼 처음으로 보는 듯한 메이드복 차림의 후배를 쓱 보고서 후배가 보고 있던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카페를 준비한 다른 동아리실이었다.
“여긴 카페 냈구나. 제법 제대로 신경써서 했나본데.”
커피향이 제법 괜찮은데, 그렇게 말하며 후배 옆에 잠시 멈춰 서서 카페를 봤다. 부실에서 쉬는 것도 좋지만 여기서 쉬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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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메이드복 동지 다빈 - 크로쓰!!!!(???) 하선 (2890813E+5) 2018. 8. 26. 오후 2:41:22"어어...~? 부장 선배 안녕하세요~"
부장 선배의 목소리에 나는 고개를 돌려서 웃었어. 선배도 메이드복이구나~ 나도 메이드복인데~ 아니아니...~ 남학생의 메이드복은 그에 맞는 무언가가 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난 뭔 생각을 하는거지. 고개를 살짝 흔들었어.
"그게... 카페에서ㅡ 아. 선배..~ 우리 음료 한 잔 씩 마실래요~?"
제가 살게요~ 라고 덧붙인 나는 방긋 웃었어. 커피 마시려나~ 뭐 마셔도 좋고 음식 먹어도 괜찮고 말이야~
"이렇게 비가 내리니까...~ 뭐라도 먹고 조금 쉬었다가 돌아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요~"
비가 엄청 내리잖아요~ 하며 최대한 평소처럼 말했어~ 으응..~ 그도 그럴 게 두통이 조금 있었으니까 말이야~ 나도 이제 어엿한 레벨4니까 지원금이 많이 나오니까 말이야~ 아. 이사도 가야하는구나~ -
406 메이드복으로 하선-하나되는우리 다빈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2:50:21“오, 사준다고? 지갑 털릴 준비는 됐어?”
음료 한 잔씩 하자는 말에 씩 웃으면서 말했다. 뭐, 농담이지만. 비가 내리는 것과 쉬었다 돌아다니는 것의 연관성을 잘 모르겠지만, 눈 앞의 후배의 안색이 그리 좋지 않은 것을 봐서는 아마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비가 오면 힘들어 했던가, 이 후배. 어쨌든 이 카페에서 쉬어도 좋겠다고 생각하던 참에 나쁘지 않은 제안이었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쉬었다가 가지 뭐.
“그래. 그럼 들어가자. 그런데 후배가 메이드복을 입을 줄은 몰랐네. …여기 앉을까?”
먼저 앞서서 카페로 들어가며 그렇게 말했다. 안으로 들어가자 몇몇 아는 얼굴이 보인다. 가볍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적당한 자리를 골라 후배에게 권하고 나서 앉았다.
“자유롭게 골라도 좋다고는 했지만, 음, 의외로 많이들 고르더라고. 생각보다 말야.”
어차피 아무도 고르진 않겠지~싶었는데 의외로 자유롭게들 고르는 모양이다. 바꾸길 잘 한 건가. 그런 말을 하며 메뉴판을 눈으로 쓱 훑었다. 뭘 먹을까. 일단 커피 한 잔은 해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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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그것은 다이스의 다빈 - 농락이었슴다.. 하선 (2890813E+5) 2018. 8. 26. 오후 2:58:41"아하하...~ 마음껏 털어가셔도 괜찮습니다..~"
씩 웃는 선배에게 나도 마주 웃으면서 대답했어. 그리곤 선배가 고개를 끄덕이는 걸 보곤 환히 웃었어. 응응~ 쉬었다 가요~
"그게..~ 눈 딱 감고 집어든 게 메이드복 이었어요~ 친구들이 어울린다고 화장 시켜 준다는 걸... 조금 도망다니긴 했지만요~"
눈 감고 집어들었던 옷이 메이드복이었을 줄은 나도 몰랐지만 말이야~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선배의 뒤를 따라갔어.
"네네~ 거기도 괜찮아요."
아, 여기에 선배가 아는 사람이 많구나...~ 나는... 으응~ 미안해. 내 상태가 좋지 않아서 누군지 기억이 잘 안나..~
"정말요~? 저랑 선배 말고도 입은 사람들이 꽤 있군요~ 한 번 이따가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고 다녀볼까..~"
의외로 인기 많구나~ 메이드복~ 역시 이런 날에는 메이드복이나 집사복이긴 하지만~ 나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선배가 훑는 메뉴판을 가만히 봤어. 으응~ 뭐가 좋을까나..~
"이런 곳에서는 뭔가 고르기가 약간 고민 되네요...~ 저는 아이스크림 얹은 와플하고... 아이스초코 마실 건데 선배는 뭐 드실 건가요~?"
아이스크림.. 이라면 적어도 두통이 더 심해지진 않겠지..~ 그렇길 바라고 있지만 말이야..~ 나는 부장 선배를 돌아보며 물었어. -
408 다갓뒤에사람 하선-있을지도몰라요 다빈◆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3:05:03“그런 식으로 고른 거야? 참신하네… 도망다니느라 고생했어.”
선택지가 셋이나 있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고를 수 있겠지. 그럴 수 있어. 있고 말고. 고개를 끄덕이며 한편으로는 계속 뭘 먹을지 고민을 했다. 후배는 아이스크림 얹은 와플이랑 아이스초코인가. 음… 주문을 기다리는 학생의 얼굴을 쓱 봤다가 다시 메뉴판을 봤다. 이런 데 왔으면 가장 귀찮은 메뉴를 먹어주는 게 예의 아니겠어(아니다)
“딸기 파르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파르페를 들은 순간 아마 주방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악!’하는 외마디 비명이 들렸지만 못 들은 걸로 처리했다. ‘아이스크림 와플이랑 아이스초코, 딸기 파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고 가볍게 주문을 하고 난 후 메뉴판을 학생에게 건네고 의자에 살짝 기댔다.
“그나저나 축제 첫 날부터 비가 오다니, 다들 고생이 많아. 운동장 쪽 애들은 더 고생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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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후 3:07:49잠시 장 보고 올게요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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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후 3:09:11갔가와서 답레 드힣게요,!!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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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3:11:55네네 다녀오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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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요셉 - 훈련23 (1070728E+5) 2018. 8. 26. 오후 3:42:44"핫-!"
어디선가 누군가에 힘든일이 생기면 등장하는 요-셉님이시다!
뭔가 곤란한듯 두리번 거리는 여학생을 발견한 요셉은 텔레포트로 그레이트하게 등장한당.
"도움이 필요해?"
'아, 아니요.. 그냥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 저 혼자 너무 일찍와서요. 그냥 둘러보고 있었어요.'
"흠... 자, 그런 너를 위한 좋은 컨텐츠가 있어! 이름하여 그레이트한 모카고의... 아, 아니다."
여학생의 의사는 상관없이 어깨에 손을 올린 요셉은 텔레포트로 귀신의 집으로 이동한 뒤 당황하며 무서운건 싫다는 여학생을 등떠밀며 입장 시킨 뒤 다시 영업하러 출발한다!
응, 저거 뭐지? .dice 1 100. = 47 -
413 요셉주 (1070728E+5) 2018. 8. 26. 오후 3:43:47칫, 꽝이군요! 이런건 요셉에게 어울리지 않숩니다만!
쨋등 요셉주 갱신입니다 -
414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3:51:40요셉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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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연선주 (4908558E+5) 2018. 8. 26. 오후 4:36:09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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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4:36:33연선주 어서와요 :) 네!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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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강유민 (5338267E+5) 2018. 8. 26. 오후 4:47:22"네. 네. 후후. 저쪽으로 가면 됩니다."
찾아온 이들에게 길을 안내해주면서 그는 나름대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오늘 같은 날은 자신도 열심히 일을 해야만 하는 날이었으니까. 축제가 있을 때까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방금 막 보인 커플들을 안내한 후에,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다가 근처에서 파는 딸기 주스를 바라보았다. 잠시 그 주스를 바라보던 그는 천천히 다가간 후에, 그 딸기 주스를 하나 구입했다.
"후후. 장사 수고해."
웃으면서 그는 컵에 담긴 딸기 주스를 빨대로 쪼로록 빨면서 앞으로 걸어가다 근처 창가에 꽂혀있는 쪽지를 바라보았다. 아..저건..! 그런 느낌으로 그는 그것을 뽑아들었다. 그리고 그 내용물을 확인했다.
//
.dice 1 100. = 72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418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4:48:39아...아닛..또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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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4:49:32축제 기간은 기니까 천천히 찾아봅시다 :3
유민주 어서와요 :) -
420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4:50:54에잇...! 반드시 하나는 얻고 말겠습니다..! 아무튼 캡틴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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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4:58:09ㅋㅋㅋㅋ토요일까지 하나 정도는 나오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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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연선주 (4908558E+5) 2018. 8. 26. 오후 4:59:27반가워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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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5:03:59반가워요 :)
연선주도 보물찾기 어떠신가요! 토요일까지니까 여유롭게 찾을 수 있답니다!(? -
424 연선주 (4908558E+5) 2018. 8. 26. 오후 5:12:08보물찾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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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명자주 (257966E+56) 2018. 8. 26. 오후 5:17:31모엇을 입어보까...
.dice 1 3. = 2
1. 집사복
2. 미니 메이드복
3. 메이드복 -
426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5:20:38명자주 어서와요 :) 메이드복이 인기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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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5:23:16유튜브의 세계에 빠져들다보니...시간이...(동공지진) 연선주와 명자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그리고 또 다시 메이드복....ㅋㅋㅋㅋㅋㅋㅋ 이나 빼고는 현재 다 메이드복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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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5:30:59유튭 무서워요... :3 시간이 훅 가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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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5:33:04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나 말이에요! 음악 조금만 들었을 뿐인데 어느새 1시간이 삭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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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고명자-훈련 (257966E+56) 2018. 8. 26. 오후 5:49:25>>0
생각 이상으로 짧았던 치마 덕분인지 날씨가 서늘하게 변해서인지 평소보다 다리가 시리는 느낌이었다...
축제기간동안 당분간은 휴회하겠다고 종합계발부 부원들에게 미리 이야기해놓았고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지금은 저지먼트 활동에 좀더 집중하겠다는 공지였다. 그런만큼 축제를 좀더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한대로 다들 한껏 들뜬 마음으로 즐기고 있었다. 그중에서는 메이드복을 입은 명자(교주)를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는 사람도 있었다.
한편 명자는 자신의 순찰시간에 맞춰서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혹시 수상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가끔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 말고는 보이지 않았다 아직까지는. 가끔 자신의 능력을 연습하는 학생 몇 명이 보이자 웃으며 다가가 도와주겠다고 해보기도 하지만 정신 계통의 능력임을 확인하고는 더 진행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하고 씁쓸하게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순찰 시간이 끝나고 의자에 앉아 잠시 쉬는 중에 명자의 눈에 정말로 수상한 것이 눈에 띄었다! 천천히 다가가 그것의 정체를 확인했더니...
.dice 1 100. = 6
실패: 나무에 걸린 쓰레기였다. 어떻게 걸어놓은거지?!! -
431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5:51:35와 명자 당첨이네요! 축하합니다!!!
.dice 1 14. 돌려주세요! -
432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5:51:54아..아닛...! 명자가 당첨되었다..!! 우와아아!!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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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명자주 (257966E+56) 2018. 8. 26. 오후 5:52:32엇 추가 다이스인가요?!
.dice 1 14. = 6 -
434 명자주 (257966E+56) 2018. 8. 26. 오후 5:52:48또 6이네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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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5:54:536번이군요 :3 후후후... 축제가 끝난 뒤에 쪽지를 가지고 부장님을 찾아가면 교환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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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5:55:44대체 무엇인가...!! 사람이 화가 나는데는 두 가지가 있다죠? 그 중 하나가 말을 하다가 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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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명자주 (257966E+56) 2018. 8. 26. 오후 5:56:15캡틴의 반응을 보아하니 평범한(?) 선물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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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임요셉 (1070728E+5) 2018. 8. 26. 오후 5:56:45"아하하핫-! 제법 즐거웠어!"
어째서인지 '대흉근의 미학'의 일을 잠깐 도와준 요셉은 서둘러 옷을 고쳐입으며 순찰을 재개한다. 근육으로 우정을 확인한다라.. 우정을 확인하는 그레이트한 이유라면 두팔벌려 도와주는건 당연한 일이니까!
아무튼 잠깐이지만 고맙다는 후배들의 선물 '닭가슴살 단백질 드링크' 마시며 돌아다니던 중 딱봐도 숨겨뒀다는 티를 내는 쪽지가 요셉의 눈에 들어온다.
//dice 1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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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요셉주 (1070728E+5) 2018. 8. 26. 오후 5:57:18아앗..
.dice 1 100. = 24 -
440 요셉주 (1070728E+5) 2018. 8. 26. 오후 5:58:32앗, 명자는 당첨이군요! 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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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5:58:38요셉주 어서와요 :)
대흉근의 미학 진짜로 갔군요 요셉이... 그럴거라 예상은 했지만(? -
442 명자주 (257966E+56) 2018. 8. 26. 오후 6:00:30어서오세요 요셉주!! 누가 갈까 했더니 그 누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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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6:01:18대흉근의 미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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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6:03:54그러고 보니 캡틴..! 혹시 밴드부도 있나요? 학교 축제에서 활동을 하는 동아리 중에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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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요셉주 (1070728E+5) 2018. 8. 26. 오후 6:04:02! 남자들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로망 넘치는 장소잖아요! 당연히 가야하는거 아닙니까?!
다음은 다빈이와 윤호를 데리고 갈겁니다! -
446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6:05:49>>445 어째서 유민이는 빠진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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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요셉주 (1070728E+5) 2018. 8. 26. 오후 6:07:25선배의 권한을 쓸수없기 때문입니다(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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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6:13:01.....엗....?! (동공지진) 선배의 권한으로 끌고 가는 거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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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요셉주 (1070728E+5) 2018. 8. 26. 오후 6:16:12끌고 간다뇨. 어디까지나 본인들의 의지로 가는겁니다. 요셉은 단순히 권유할 뿐이죠.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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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6:18: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선배의 권한이라면서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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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요셉주 (1070728E+5) 2018. 8. 26. 오후 6:20:38요셉: 갈거지?(정색) 가자(싱긋
다음은 어디를 놀러갈지 벌써부터 고민에 빠진 요셉주입니다! -
452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6:23:47도망쳐...!! 후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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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명자주 (257966E+56) 2018. 8. 26. 오후 6:26:41콜로세움(?!!!!!!)을 추천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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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후 6:27:46갱신!!!>: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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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명자주 (257966E+56) 2018. 8. 26. 오후 6:28:31다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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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6:31:38밴드부.. 있겠죠? :3
다빈주 어서와요 :)
아악 저녁차리고 올게요... 귕찮아./. -
457 다빈 - 쪽지 찾아요:3 (2890813E+5) 2018. 8. 26. 오후 6:33:04"어디보자...~"
비가 그치니까 좀 살겠네~ 어디 보자~ 쪽지를 찾아볼까나~ 어디에 있을까~
"어~?"
뭔가 종이를 본 것 같아~ 나는 화단의 돌맹이들을 집어들었어. 어! 쪽지다~
.dice 1 100. = 47 -
458 다빈 - 쪽지 찾아요:3 (2890813E+5) 2018. 8. 26. 오후 6:33:20다녀오세요 캡틴!!
그리고.... :3c -
459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6:33:45어서 와요! 다빈주!! :) 그리고 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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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명자주 (257966E+56) 2018. 8. 26. 오후 6:42:23캡틴 잘 다녀오....!! 이미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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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6: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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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6:47:38ㅇ서 오세요! 윤호주!! 아니..그 와중에 그림이...ㅋㅋㅋㅋㅋㅋ 깨알 같은 리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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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6:48:53사실 저기서 제일 백미는 외계인과 교섭을 하고있눈 명자라고 합니다(??
다들 반가우이 -
464 명자주 (257966E+56) 2018. 8. 26. 오후 6:49:00윤호주 엇서오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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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명자주 (257966E+56) 2018. 8. 26. 오후 6:49:32아앗 깨알 외계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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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6:50:4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계인과 교섭하는 명자도 귀엽고 다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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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6:50:52헬로 지토 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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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맞워오 사람 있어오:3 다빈 - 다갓의 농락 현장 하선 (2890813E+5) 2018. 8. 26. 오후 6:52:56"그렇습니다~ 도망 다닐 때 순간이동이나 아니면 에어로키네시스 같은 능력이었으면 좋겠다~ 했었지만요~"
물론, 지금 능력에도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 괜찮아~ 나는 고개를 끄덕였어.
"오오~ 파르페 엄청 맛있겠는걸요~"
파르페도 달달하겠지~ 그러고보니 파르페 만들기 조금 복잡할텐데... 으응~ 힘내, 카페 하는 애들~
"그러게요~ 아까 들어올 때 보니까 몇몇 애들은 예보 잘 봐야 하지 않았냐고 하더라구요~"
인첨공의 예보는 가장 정확하지만 말이야~ 나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의자에 앉았어~ 아하하~ 앉으니까 좀 살겠다...~
"그러고보니 귀신의 집에도 도와야 할텐데...~ 이것만 먹고 가야겠어요~"
나도 무섭지만 다른 애들도 같이 무서워야지~! 아 이거 조금 나쁜가~?아하하하~ -
469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7:06:21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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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7:08:58다녀왔읍니다~ :3 윤호주 어서와요! 유민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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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다빈주 (2890813E+5) 2018. 8. 26. 오후 7:13:17윤호주 캡틴 어서와요!!
유민주 다녀오새오!!! -
472 명자주 (257966E+56) 2018. 8. 26. 오후 7:13:52캡틴 어서오시고 유민주 맛저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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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7:15:05캬픈틴 엇서오시고 유민주 다녀오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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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하선-다빈◆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7:17:08“예보는 봤는데 그래도 정해진 날짜를 바꾸긴 어렵다고 했던가, 뭐, 지들 귀찮아서 그런 거겠지.”
학생회라던가, 학교의 높으신 분들을 에둘러 까듯이 한숨과 함께 그렇게 말했다. 그래도 폭우도 아니고 금방 그친다고 했으니 괜찮겠지. 빗줄기도 그 사이 약해진 느낌이고. 귀신의 집 얘기가 나와, 마지막으로 점검을 하며 봤던 것을 떠올렸다. 제법 오싹했지. 다들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자는 느낌으로 열심히 했으니까. 노아도 신이 나서 하얀 천을 뒤집어쓰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었고.
“그러게. 나도 잠깐 들렀다 가야겠다. 노아도 어찌나 신이 났는지, 지금쯤 막 뛰어다니고 있을 걸.”
노아가 여기 있다는 건 저지먼트 외에는 아무도 모를 테니 어쩌면 정말로 귀신이 나왔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그건 그거대로 재미있겠네. 피식 웃음을 흘리는 사이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와플도 파르페도 진짜 카페에서 파는 것처럼 제대로 된 느낌인데.
“나왔다, 오, 제법 괜찮은데. 기대 이상이야.”
시리얼과 함께 섞인 저 붉은 것은 아마 딸기를 얼려서 부순 것 같다. 위로는 크림과 시럽이 층을 이루고 있고 분홍색 소프트크림과 함께 맨 위에는 각종 베리류 토핑이, 그리고 그 가운데에 이 파르페의 주역인 딸기가 다소곳하게 올려져 있다. 아, 제법인데. 만만하게 보면 큰일나겠는걸 이 카페.
“일단 먹고 움직이자. 잘 먹겠습니다-”
조심스레 스푼으로 떠서 한 입. ….음, 위험해.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올 정도로 맛있다.
//어 뭐지 왜 밥먹었는데 또 배가 고픈것...?(? -
475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7:30:42식사를 마치고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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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7:48:37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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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7:56:27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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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8:09:24아흐흑 가챠 망햇서 또...(쓰러짐(흐느낌(?
나만 쓰알업서 나만... -
479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8: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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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8:14:24랴주 잠깐 갱신합니다!
왜째서 메이드복이 아닌 거애오..(우름(?? -
481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8:16:00으아아아아! 캡틴..!! ;ㅁ; (토닥토닥) 그리고 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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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8:16:54랴주 엇서오새오
후후후 윤호의 메이드복은 1억만불짜리라고!(?? -
483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8:18:29으아앙 저 짤 뭐야 내가 지금 슬퍼하고 있잖아(?
리아주 어서와요 :) -
484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8:22:49그렇다면 리아주..! 어서 1억만불을 지불하고 메이드복을 보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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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8:25:27그래요 하선이가 대출 땡겨줄테니까 어서 지불하고 윤호의 메이드복을...!
하선: 엩 내가 왜...? -
486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8:27:20>>485 부장은 미니 메이드복을 입고 유민이랑 같이 메이드 커플을 하시조(???
윤호: 그럼 나랑 리아는 집사 커플인건가?
윤호주: 고러치!(끌려감(버려짐 -
487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8:27:34모두 안녕하세요 :D
조씁니다 일억만불 윤호 메이드복을 보여쥬세요(? -
488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8:27: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저..반박하기 힘든 논리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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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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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8:28:51>>485 꺄아 부장님 머싯서요(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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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다빈 - 하선 (2890813E+5) 2018. 8. 26. 오후 8:29:38"저도 굉장히 적당히 적당히 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적당적당함은 조금 그렇네요~"
비가 오면 약간 미루면 좋지만 말이야~ 너무해~ 학교의 높은 사람들~ 나는 선배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어.
"노아도 엄청 신났을 것 같은데요~ 그러고보니까 노아는 뭐로 분장했나요~??"
노아는 뭐로 분장했을까~ 나는 궁금해져서 선배에게 물었어. 그러다,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와플을 발견했어. 와아아.. 아이스크림이 네 개가 얹어져 있어...~ 맛있어 보여... 와아아... 이거 먹어도 괜찮... 을거야~ 그래야만 해~
"... 잘 먹겠습니다..~"
선배를 따라서 잘 먹겠다고 말하고 나이프로 살짝 와플을 잘라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한 입 먹었어. 와~ 이거 진짜...
"이거 진짜 맛있는데요~ 와...~"
이거 진짜 달달해서 맛있네~ 말하다가 나는 부장 선배를 보고 웃고 계신 모습을 봤어.
"파르페도 맛있나요~?"
문득 궁금해지지네..~ 파르페도 되게 예뻐보이고... 응응~ 맛이 궁금해져서 물어봤달까. 진짜 궁금했어~
//으앙 늦어서 미안해오;ㅁ;!!! 체기 내리고 오느라...(흐릿) -
492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8:30:42글러고보니 날짜가 1년 가까이 되가다보니까 저어가 무신 생각으로 저 짤을 만드뤗눈지 모루겟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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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8:30:59>>489
리아 : ......
리아 : (소장(???
리아주 : 그걸로 만족하는 거야..?
리아 : 이건 메이드복이 아니잖아요(단-호 -
494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8:31: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그작(팝그작) 그리고 다빈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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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다빈 - 훈련14 ㅇㅁㅇ!! &꽝손의 후예 (2890813E+5) 2018. 8. 26. 오후 8:33:11>>0
"....."
"나 이거 뭐라고 하는 지 안다."
"뭔데~?"
"꽝손"
"......"
꽝입니다!! 하고 적혀있는 쪽지를 보고 한숨을 내쉬는 나한테 미온이가 말했어. 너무하잖아~ 친구한테~ 이거 너무한거야~
"이번에도 꽝 뽑으면 넌 진짜 꽝손의 후예겠다"
"그만 약올려..~"
나는 능력으로 몸을 공중에 띄웠어. 아. 나무 위에도 있다~ 좋았어.. 열어볼까나~ 설마 이것도 꽝이겠어~?
.dice 1 100. = 47 -
496 꽝손의 후예 다빈주와 다빈 (2890813E+5) 2018. 8. 26. 오후 8:33:44다빈: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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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꽝손의 후예 다빈주와 다빈 (2890813E+5) 2018. 8. 26. 오후 8:34:21저는 괜찮답니다...~ 요즘 자주 체하는 거 보니까 다시 먹는 걸 조심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아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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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8:38:36>>493 에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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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강유민 (5338267E+5) 2018. 8. 26. 오후 8:38:49"후후. 다들 즐겁게 놀고 있는 모양이네. 나는 나대로 해야 하는 것이 있어서 마냥 쉴 순 없지만 말이야."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그는, 이번엔 등 뒤에 기타 케이스를 메고 있었다. 기타를 연주하러 가는 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는 일이엇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잇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평소 짓는 미소와 크게 달라보이는 것은 없었기에,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아무튼 앞으로 걸어가는 그는, 근처 테이블에 올려져있는 종이 쪽지를 잡은 후에, 그 내용물을 확인하면서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
.dice 1 100. = 14
알아! 이번에도 꽝이겠지! -
500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8:39:27유민:후후. 확실히 꽝이니까 테이블 위에 있었겠지. 안 그래? 후후.
으아아아...다빈주....;ㅁ; (토닥토닥) -
501 하선-다빈◆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8:41:20“하얀 천 뒤집어쓰고 뛰어다닐걸? 다른 걸 추천해줘도 그게 좋다고 하니까…”
뒤집어 쓴다기보다는 머리에 걸치고 손으로 잡고 뛰어다니는 쪽이었지. 어느 쪽이든 잔뜩 신났다는 건 분명했지만. 아무튼 대답한 후 다시 파르페를 먹었다. 응, 달다. 달고 맛있어, 이 딸기…
“응? 어, 맛있네. 먹어볼래?”
파르페를 살짝 후배쪽으로 밀어놓고 한 입 먹어보라고 권유했다. 스푼이 하나뿐이라 아차 싶었지만 뭐, 이게 아예 물인 것도 아니고 포크로도 떠먹을 수는 있으니 괜찮겠지.
“와플도 맛있나보네. 학교 축제인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하다니… 우리도 분발해야겠어.”
//아이고 다빈주... ;ㅁ; 조심하셔요... -
502 하선-다빈◆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8:41:45아ㅏㅏ악 모기쉐리들 진쟈...(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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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8:43:08날이 선선해지니까 벌레들이 나오기 시작한것입니다
흑흑 모기는 약과요 바퀴벌레가 최고봉으로소이다(???? -
504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8:43:41역시...이번 더위는 벌래들조차 꼼짝을 못하게 하는 무적 더위였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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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꽝손의 후예 다빈주와 다빈 (2890813E+5) 2018. 8. 26. 오후 8:44:38이명이 다시 심해지기도 했고 저는 쉬고 올게요..;ㅁ; 흑흑... 답레 내일 드려도 될까요... 캡...?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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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8:45:35아 맞워오 바퀴벌레... 토요일에 출근했더니.. 사무실 바닥에...(흐릿
앗 네 괜찮아요 ;ㅁ; 다빈주 푹 쉬세요!! -
507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8:46:00.....그 무슨 어마무시한 광경...(동공지진) 아무튼 다빈주는...어서 푹 쉬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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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임요셉 (2353483E+5) 2018. 8. 26. 오후 8:47:28그-레이트한 요셉은 여전히 그레이트하다!
그레이트하게 축제를 즐기고 있는 요셉은 어느새부터 순찰의 목적을 잊어버렸고 그저 요기조기 돌아다니며 자신의 그레이트함을 뿌리고있을 뿐이다.
"웅?"
쓰레기통 아래에 쪽지가 있는데..
//
.dice 1 100. = 59 -
509 요셉주 (2353483E+5) 2018. 8. 26. 오후 8:48:16엥? 당첨이네요?!
다들 안뇽하세요! -
510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8:48:28요셉이가 당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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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8:49:19아앗ㅅ다빈주 안녕히 가시길
요-셉주 어서와! -
512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8:53:45오우 요셉이 당첨이군요!
.dice 1 13. 돌려주세요! -
513 요셉주 (2353483E+5) 2018. 8. 26. 오후 9:02:33다들 안녕하세요!
.dice 1 13. = 2 -
514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9:07:592번이라... 음... :3 나중에 쪽지를 가지고 부장님에게 오시면 교환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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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9:08:22으아아아아! 나도 당첨되고 싶어...!! (???)
.dice 1 100. = 18 그냥 돌려보는 룰렛! -
516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9:08:33다갓:응 그런거 없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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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9:10:47ㅋㅋㅋㅋ... 다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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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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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9:19:23아니...저것은....! 정말로 그려오셨어...?! 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사진 찍게 해달라는 하선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마음껏 찍어라! 하선아! 오너인 내가 허락한다...!! 정말 캡틴은 엄청난 금손이고...언제나 이렇게 연성을 그려오셔서 그야말로 감사할 나름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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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9:21:29저는 저의 욕망을 위해 그리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윤호쟝이 순순히 메이드복을 입지 않으면 저의 뒤틀린 욕망의 희생자가 될 것...(????? -
521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9:22: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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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9:42:33.dice 1 3. = 2
1. 집사복
2. 메이드복(롱)
3. 메이드복(미니) -
523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9:43:41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집사 메이드 커플이 나온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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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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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9:49:29(동공대지진) 정말로 그려오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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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라이나주 (1570232E+5) 2018. 8. 26. 오후 9:55:23지금까지 집사복 입은게 이나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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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라이나주 (1570232E+5) 2018. 8. 26. 오후 9:56:15우와 역시 캡틴은 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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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유리아 - 훈련(134) (5618247E+5) 2018. 8. 26. 오후 9:58:09>>0
"왜 또 메이드복이죠..?"
무심코 의상 룰렛을 돌린 그녀는 결과를 믿지 못 하겠다는 듯, 허탈한 표정으로 룰렛을 바라보았다. 그나마 긴 기장이 걸린 것에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 아니면 지난 번에 입은 옷을 또 입어야 한다는 사실에 아쉬워해야 할까요. 음,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여전히 수치스러워.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아직 귀신의 집에 있을 타임이었다. 아직까지는 메이드복을 입지 않아도 괜찮으니까요! 아니, 분장보다는 메이드복이 나으려나요.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처녀귀신인 양 꾸민 그녀는 귀신의 집 안에서 대기하다, 그녀가 있는 쪽으로 다가오는 발소리에 숨을 죽였다.
사실 그녀가 할 일은 별로 없었다. 갑자기 등장해서 놀래키기, 참가자 중 한 명에게 환각을 걸어 공포감 조성하기 정도일까. 그래도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면 무섭긴 한 것 같았다. 나름 성공일까요?
그렇게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며 또 한 팀을 보낸 그녀의 눈에, 담을 만든 구조물 사이에 꽂혀있는 작은 쪽지가 눈에 들어왔다. 어라, 이런 게 있던가요?
.dice 1 100. = 55 -
529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9:59:53모두 안녕하세요!!
아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틴 진짜 그려오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봐 랴쟝 메이드복 윤호는 최고다!!!(?
리아 : 아아니 세상에(심쿵(??? -
530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0:00:53이나주 리아주 어서와요 :) 헿 그려버렸슴다 :3
-
531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0:01:27오 리아도 당첨이네요!
.dice 1 12. 돌려주세요! -
532 라이나주 (1570232E+5) 2018. 8. 26. 오후 10:02:36.dice 1 100. = 43
좋아 그럼 나두 굴려보까! -
533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02:52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윤호도 집사복이랍니다! 저건 그냥 캡틴이 그린 거....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아도 당첨.... 왜..저만..(주륵) -
534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04:03>>533 흑흑 알고 있읍니다ㅠㅠ 윤호쟝 메이드복 입어조라!! 이렇게 예쁜데!!(?
앗아앗 .dice 1 12. = 12 얍얍! -
535 라이나주 (1570232E+5) 2018. 8. 26. 오후 10:04:14당첨이야 안 될수 있지...(주륵)
윤호는 캡틴의 욕망에 의해 메이드복을 입게 됬구나... -
536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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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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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06:56윤호주 어서오세용! 윤호쟝 메이드복 입어조라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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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0:07:1712번! :3 축제가 끝난 후 부장님에게 쪽지를 가지고 가면 교환해드립니다!
윤호주 어서와요! (도망(? -
540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08:16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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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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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0:08:52아아악(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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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0:10:12카푸틴이 죽었스니(???
단 하루동안만 집사복대신 무어슬 입을지 정해봐야게꾼뇨
.dice 1 3. = 1
1.롱- 메이드복
2.숏- 메이드복
3.Joseph's Special -
544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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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라이나주 (1570232E+5) 2018. 8. 26. 오후 10:11:22>>543
왜 집사복은 아예 선택지가 없어요???? -
546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11:29아아니 캡틴이 죽었서...(동공지진)
헉 그나저나 꺄아악 윤호쟝 메이드복!! 같은 롱-메이드복이니 커플룩이군뇨(???(대체 -
547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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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0:12:20>>545 원래 집사복도 넣으려고해찌만 하루만 메이드복을 입는걸로 하니카..
양심상 빼버렷숴요
3번을 기대했건만(?? -
549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13:07(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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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15:43얏챠 축제축제니까 랴주가 일상 구해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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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0: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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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18:25축제축제니까 커플 1호인 윤호주도 있고 하니 양보를 해보겠습니다! 좀 커플 1호는 달달한 데이트도 하고 그래야 해요! 2호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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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19:04상견례준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명 다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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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21:54앗 눈이 아프다니 일상은 괜찮으니 쉬시는 것이..! 그나저나 선하쟝 넘 귀엽네요 선하쟝 내 동생해조,,(???(끌려감
그리고 상견례 준비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너무 귀여워요ㅠㅠ 와중에 진아 열심히 찍고 있고ㅋㅋㅋㅋㅋ근데 무슨 압박이요..?(동공지진)저 겁먹고 있으면 되는 건가요(흐릿) -
555 요셉주 (1070728E+5) 2018. 8. 26. 오후 10:23:26"놓치지 않아~☆"
'끄아아아아아ㅏㅇ라ㅏ악!@!@'
열심히 일하는 요셉이를 뒤로하고 갱신하눈 요셉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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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23:39핫하 축제축제니까 처녀귀신 분장을 하고 있거나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랴쟝과 실없는 수다를 떨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간은 단 일주일! 초-레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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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24:38요셉주 어서오세요! 아않이 요셉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열심히 일하고 있군요..! 대사의 별이 조금 무서워 보이지만 요셉이의 그-레이트한 영업이라고 믿고 있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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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25: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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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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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0:27:09요셉주 어서와요 :) 무서운 영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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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0:28:54>>555 윤호: ......
요-세프주 엇서오새오
선하쟝은 윤호&윤하 남매의 엄마이기 때무네 동생은 될 수가 엄서요
그럼 내 엄마의 언니가 나와 사귀는 여고생!?이라는 라노벨 제목으로도 안쓸거같은 전개가 되부리니까오(??????
>>559 아안이 카푸틴 당신은 도덕책!!(감탄(저장(?? -
562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30:01>>559 아니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캡틴 연성 넘 대박적인 것입니다.. 메이드복 윤호쟝 넘 귀엽고 그런 윤호쟝 보는 랴쟝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랴쟝 보고 그리신 줄 알았서요...(?) 윤호 메이드복(미니)도 롱메이드커플룩도 그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저장오백만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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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0:30:07으아아 역쉬 눈에 피로가 막 쌓이는거시.ㅇ.ㅇ
저어는 좀따 오겟숩니다..
혹시 그때까지 암도 없고 랴주가 계시다면 일상을 돌리죠..(쓰러짐 -
564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30:52앗아앗 윤호주 푹 쉬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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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요ㅅ...칠흑의 요정님 (1070728E+5) 2018. 8. 26. 오후 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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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0:32:33ㅋㅋㅋㅋㅋ코...콜로세움의 의미가... 이게 아니었는데...(흐릿(?
아이구 윤호주 푹 쉬고 오셔요... ;ㅁ; -
567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0:33:12랴쟝 표정이 리얼하다니 다행이군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메이드복 최고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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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라이나주 (1570232E+5) 2018. 8. 26. 오후 10:34:00>>565
이나 : 저도 같이...(이글 이글)
윤호주도 캡틴도 너무 귀엽개 잘 그린다... -
569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34:57>>565 아아니 콜로세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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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라이나주 (1570232E+5) 2018. 8. 26. 오후 10:35:04오늘은 일찍 가볼게요... 새벽부터 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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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35:04>>5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캡틴 최고입니다...ㅋㅋㅋㅋㅋ (엄지척) 그리고 윤호주는 푹 쉬고 오세요!
...그리고 리아주를 찌를까 했는데 저렇게 말하면 역시 기다려줘야 할 것 같잖아..! (?? -
572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35:30>>568
리아 : (동공대지진) -
573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0:38:08이나주 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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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38:24앗 이나주 안녕히주무세요!
>>571 ㅋㅋㅋㅋㅋㅋㅋ앗 아니애요 그러지 않아두 괜찮습니다! >:3 -
575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40:02안녕히 가세요! 이나주!! :)
>>574 좋아! 그럼 다이스의 의지에 따르겠습니다!
.dice 1 2. = 1
1.좋아! 찔러라! 일상 돌려야지! 축제다!
2.눈치 없는 녀석. 넌 짜져있어! -
576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40:24고로 일상을 돌립니다..! 선레는 다이스로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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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Капитан◆YdCzFQd4qI (789453E+55) 2018. 8. 26. 오후 10:41:23(팝콘(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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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41:33앗 일상! 선레는 다이스로 해욧!
.dice 1 2. = 2
1. 랴쟝
2. 유민쟝 -
579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42:18제가 선레인 모양이로군요! 상황은 자유겠지! 고로 편하게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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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리아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0:42:48>>579 ㅋㅋㅋㅋㅋ앗아앗 들켰네요(?) 천천히 다녀오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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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강유민 - 학교 복도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47:54"후후. 괜찮아. 괜찮아. 그래. 괜찮아."
다친 아이를 바라보면서 유민은 웃으면서 자신의 손에 힐링 볼을 생성했다. 그리고 아이가 다친 다리에 조심스럽게 톡 떨어뜨렸다. 까인 살은 다시 새 살로 덮였고, 피는 멎어들었고 통증은 천천히 가라앉을 것이다. 물론 완전히 사라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아이가 다쳐서 우는 일은 없어졌고, 방금 전까지 다리를 다쳐서 울던 아이는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하면서 저 편으로 다시 뛰어가기 시작했다.
"후후. 그러다가 또 넘어져. 천천히 가렴."
작게 웃으면서 그는 뛰어가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손을 흔들어주었고, 자신이 입은 메이드 복을 정리했다. 역시 이런 메이드복으로는 움직이기 조금 불편한 감이 있었다. 치마가 길어서 그런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다시 한 번 옷가짐을 정리했고,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등 뒤에 메고 있는 기타 케이스는 메이드와는 조금 거리가 멀어보였다. 기타를 치는 메이드인가? 그런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그는 신경쓰지 않고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고, 다른 곳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있었다.
"후후.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이 역시 제일 좋겠지만... 그래도 모르는 거니까." -
582 칠흑의 요정님 (1070728E+5) 2018. 8. 26. 오후 1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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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0:59:33(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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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리아 - 유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1:05:41그녀는 탈의실에 붙어 있는 거울을 바라보았다. 길고 차분한 메이드복과 허리까지 늘어뜨려진 흑색 머리카락, 그리고.. 피를 잔뜩 흘리고 있는 처녀귀신의 얼굴을 한 그녀가 거울에 비쳤다. 이거 좀 무섭네요. 메이드 귀신이라니. 분장을 먼저 지울걸 그랬나봐요. 그녀는 검붉게 칠한 입술을 씰룩이며 슬쩍 웃어보았고, 그 즉시 후회하며 분장을 지울 클렌징 용품을 찾았다.
분장을 다 지우고 옅은 화장을 한 후, 비녀로 다시 머리를 올리고 나서 다시 거울을 보니, 이전의 처녀귀신 메이드보다는 비교적 사람다워 보이는 메이드가 거울 앞에 서 있었다. 이러고 다시 제 파트가 될 때까지 교내를 돌아다니면서 안내하면 되는 거던가요? 교내 축제는 처음인데, 조금 구경하면 안 되려나.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그녀는 탈의실을 나섰다.
교내 축제라고는 해도 다들 만반의 준비를 한 것인지 복도는 꽤 떠들썩했고, 흘낏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들어보니 카페를 하는 곳이 꽤 있는 듯했고, 게임대회나 각종 이벤트 등도 열리고 있는 듯했다. 이리저리 둘러보며 구경 겸 안내를 하던 그녀는, 맞은편에서 우다다 달려오는 아이와 부딪힐 뻔한 것을 가까스로 피하고선 저 멀리 가고 있는 아이에게 "복도에서 뛰다가 다쳐요-"라며 주의를 주었다. 아이가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을지는 모를 일이었다. 그렇게 다시 복도를 걷던 그녀는, 저 앞에서 익숙한 의상의 뒷모습이 보여 고개를 갸웃했다.
"어라, 메이드복이면.."
저지먼트 의상이네요. 긴 메이드복에, 등에는 기타 가방을 메고 있는, 보라빛의 짧은 머리카락- 어라. 그녀는 눈을 두어 번 깜빡이다가, 이내 빠른 걸음으로 앞서가는 메이드의 뒤를 따랐다.
"유민 선배님, 메이드복 입으셨네요?"
순찰 중이신 건가요? 하고 물으며 그녀는 유민의 옆으로 가 말을 걸었다. 선배님이라면 집사복을 입으실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
585 리아 - 유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1:06:04아아니 칠흑의 요정님...(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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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유민-리아 (5338267E+5) 2018. 8. 26. 오후 11:10:43"어라? 리아야. 안녕. 후후."
앞으로 걸어가면서 나름대로 학교 축제를 둘러보는 도중, 자신에게 말을 가는 목소리와 눈에 보이는 모습에 그는 가볍게 손을 들어 그녀에게 인사했다. 메이드 복을 입었다는 그 말과 순찰 중이냐는 물음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후후. 순찰이 아니야. 그냥 쉬는 시간이어서, 둘러보는 중이었어. 사실 잘 돌아가는지 전체적으로 둘러보는 것도 있었으니까 순찰이 될 지도 모르겠네. 후후. 그리고 메이드복. 아. 이거 말이야?"
차분하게 걸으면서 그는 난감한 표정을 짓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녀가 의문을 가질지도 모르는 그 물음에 평소와 다를바 없는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했다.
"이번엔 복장이 자유잖아?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남자는 집사복, 여자는 메이드복. 이렇게 고정이 되어있었거든. 그런데 올해는 자유니까 한번 룰렛을 돌려봤는데 메이드복이 걸렸지 뭐야. 후후. 룰은 룰이니까 이렇게 입어보기로 했어. 날 아는 애들은 다 엄청 웃더라. 하지만 나는 집사복을 입어도 엄청 웃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후후. 적어도 난 집사복도 그렇게 어울릴 것 같진 않거든. 어느 쪽이건 기왕 이벤트인데 이것도 입고 저것도 입고 그런 거지. 사실 고문 선생님의 옷장만 열리지 않으면 뭐든지 오케이니까."
그 안의 옷들은 상당히 무섭거든. 그렇게 말을 덧붙이면서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질문을 던졌다.
"그러는 너는 쉬는 중이니? 후후." -
587 리아 - 유민 (5618247E+5) 2018. 8. 26. 오후 11:41:00"아, 들었어요. 그래서 지난 회의에서 성별반전 복장이라는 의견을 내봤는데, 윤호군이 정말 싫어하더라구요. 부장님은 좋아하셨는데.. 아무튼 그 때는 탈락됐어요."
결과적으론 자유선택이라 성별반전도 가능하게 됐지만요. 선배님처럼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어깨를 으쓱였다. 이어 룰렛을 돌렸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괜히 반가운 듯 옅게 웃었다.
"선배님도 룰렛 돌리셨군요? 저도 얼떨결에 돌리게 됐는데, 이게 걸렸더라고요. 그러고보니 같은 옷이 걸렸네요? 룰렛의 저주일까요.."
실없는 소리를 덧붙이며 그녀는 제 메이드복 치마의 자락을 두 손가락으로 슬쩍 집었다 놓았다. 이어, 그를 아는 사람들이 그를 보며 엄청 웃더라며, 집사복도 그렇게 엉루릴 것 같진 않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흠,하는 소리와 함께 유민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선배님의 집사복은 어떤 느낌일까요.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어쩌면 선배님의 생각보다 잘 어울릴지도 모르죠. ..개인적으론 메이드복이 더 귀여우실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음, 이 말은 실례일까요? 이어지는 말은 고문 선생님의 옷장에 대한 것이었다. 그 옷장만 열리지 않으면 오케이라며, 그 안의 옷들은 상당히 무섭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심히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여러 번 끄덕여 동의를 표했다.
"그 옷장에 당해본 사람은 알죠... 사실 고문선생님께서 그 옷들을 저희가 입기를 제안하셨다는데, 저희 모두가 거절했어요."
..모두..는 아니던가..하며 중얼거리던 그녀는, 이어지는 그의 물음에 아,하는 짧은 소리와 함께 고개를 한 번 끄덕였다.
"네. 방금 전에 부스에서 제 타임이 끝났거든요. 저도 순찰 겸 구경하러 나왔달까요. 여기까지 오면서 조금씩 구경했는데, 되게 이런저런 것들이 많더라구요."
고등학교 축제는 처음이라 좀 설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민망한 듯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사실 선배님께서 기타를 메고 계시길래 밴드부에 가시는 줄 알았어요. 아니면 연주하러 가시거나-."
혼자 연주하기에 축제는 너무 시끄러운가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그의 등에 매달린 기타로 시선을 힐끗 주었다. -
588 유민-리아 (5338267E+5) 2018. 8. 26. 오후 11:50:25"저주는 전혀 낭만적이지 않은걸? 1/3의 확률인데 둘 다 똑같은 옷이 걸렸으니 우연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합당하지 않겠어?"
그쪽이 좀 더 낭만적이고 말이지. 그런 말을 덧붙이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애초에 낭만은 선후배 사이에도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언제나처럼 낭만을 거론했다. 같은 동아리 선후배가 룰렛으로 같은 옷이 나왔다. 충분히 낭만적인 우연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고문 선생님의 옷장에 대해서 자신과 같은 견해를 보이는 그녀의 목소리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난감하게 웃어보였다. 그 모습은 마냥 웃는 것보다는 식은 땀을 흘릴 때의 표정과 비슷해보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대체 내가 없던 그 회의에서는 무슨 의견이 오간거야? 후후. 너는 성별반전 복장. 그리고 고문 선생님은 옷장 안의 옷을 제안해셨다니. 뭔가 놓친 것이 아쉬운걸? 그때는 내가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회의에 참석할 수 없었으니 말이야. 그래도 지금 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자유롭게 하니까, 누구도 복장에 불만이 없을테니 말이야. 후후."
덕분에 내가 이런 복장을 입게 되었지만... 그렇게 말을 하지만 마냥 싫은 것은 아니었는지, 방금 그녀가 하던 것처럼 그도 치맛자락을 두 손가락으로 슬쩍 집었다가 놓았다. 물론 그 모습은 그녀가 하던 행동과는 다르게 조금 어색한 느낌이었다.
뒤이어서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야기했다.
"그렇구나. 나는 고등학생으로서 마지막 축제지만 너는 첫 축제구나. 후후. 즐겁게 즐기길 바랄게. 그리고 이거? 후후. 밴드부에 다녀오는 길이야. 이건 비밀이지만, 나 밴드부에서 하루 정도 연주하기로 했거든. 후후. 그래도 마지막 축제인데, 나도 나름 즐겨보려고. 아. 당연하지만 내가 프리한 시간에 갈 생각이야. 너희들에게 피해를 줄 순 없거든."
아무리 3학년이라도 마음대로 쉴 순 없지 않겠어? 그렇게 말을 덧붙이면서 그는 등에 멘 기타 케이스를 자신의 등에 붙이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혹시나 축제를 구경하다가 내가 무대 위에서 연주를 하면 찾아와서 들어줘. 언제인지는 비밀이지만 말이야. 후후." -
589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1: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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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1:54:12거으으 지옥에서 기어돌아왔읍니다....
갱신... -
591 유민주 (5338267E+5) 2018. 8. 26. 오후 11:57:03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도망쳐 윤호주!! (동공지진) 아앗..그리고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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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윤호 (721205E+54) 2018. 8. 26. 오후 11:58:55지금보니 손꾸락으로 그린다꼬 글씨가 지렁이가 되어부렷서요 흑흑
윤호우는 메이드복을 입는 짧은 시간동안은 구석에서 숨어있겠구만.. -
593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전 12:15:38(뭘 하면 좋을까를 잠시 생각하다가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란 결론에 도달합니다) 자...어서 오세요! 윤호주!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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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리아 - 유민 (187992E+57) 2018. 8. 27. 오전 12:18:39"듣고보니 그렇네요. 게다가 같은 옷인 상태에서 마주쳤으니 저주보다는 우연인 쪽이 훨씬 합당하고 낭만적인 것 같아요."
저주보다는 우연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보였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오는 단어였다. 낭만적.
자신이 없던 회의에서 대체 무슨 의견이 오간 것이냐며 그는 난감한 듯한 표정으로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그런 그의 반응에 그녀는 작게 웃음을 터트리고선 대답을 위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음, 제 기억이 맞다면, 의상 후보로 수트와 수영복도 나왔는 걸요. 선배님도 그 때 계셨더라면 더 다양한 의견이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복장 뿐만 아니라 부스 아이디어도요."
꽤 여러 아이디어가 나왔었는데,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결정하느라 애를 먹었거든요. 그녀는 지난 회의를 떠올리며 어깨를 슬쩍 한 번 으쓱였다. 수영장 카페도 굉장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괜히 얘기를 꺼낸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안전사고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니까..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일이니 이제와서 생각해도 별 소용 없겠지만요.
첫 축제를 즐겁게 즐기길 바란다는 그의 말에 그녀도 "선배님께서도 마지막 축제, 즐겁게 즐기시길 바라요."라며 웃어보였다. 이어지는 그의 말-기타를 멘 이유-에 그녀는 흥미로운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밴드부에서요? 우와-.. 그럼 공연하시는 거예요? 대단하신 걸요! 그런데 언제인지 비밀이라니, 그러면 시간을 맞추기 힘들텐데요.."
그래도 연주하실 때 시간이 맞으면 찾아가서 들을래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씩 웃었다. 그의 기타연주를 몇 번-그 중 하나는 리퀘스트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들어보았지만, 그것과 공연은 또 다른 것이지 않은가! 그나저나 공연도 하는 거였군요. 축제 완전 대단하잖아요. 그녀는 기대되는지 저도 모르게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
595 리아 - 유민 (187992E+57) 2018. 8. 27. 오전 12:19:38앗아앗 윤호주 어서오세요! 그으리구 안댑니다 윤호쟝은 메이드복 입고 랴쟝을 만나조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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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유민-리아 (3721135E+6) 2018. 8. 27. 오전 12:31:08"수트는 그렇다고 쳐도 수영복? 후후. 내가 내놓은 거야? 그 아이디어? 수영복은 정말 생각도 못했는걸?"
엄청난 패기가 담긴 의견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나름대로 추리를 해보았다. 그 정도의 패기가 넘치는 의견을 낼 정도면 3학년 멤버 중 하나인가? 요셉이? 그런 생각을 하지만 에이. 아니겠지. 그렇게 머릿속으로 결론을 내리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사실 누군들 어떠할까. 수영복이 아니면 된 거지. 너무 캐는 것도 낭만적이지 못해. 그렇게 결론을 내리며 그는 속으로 납득했다.
이어 그녀가 흥미롭다는 듯이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말을 하자 그는 그 말에 웃으면서 대답했다.
"후후. 공연이라고 해도 그냥 헬프로 가는 것에 가까워. 나는 밴드부 소속이 아니니까 말이야. 원래는 밴드부에서도 기타를 연주해보고 싶긴 했지만, 저지먼트의 일이 바쁘기도 하고, 무엇보다 지금의 나는 행정직이니까 밴드부에서 연습하면서 시간을 쓸 순 없었으니까. 그래서 이번만 특별히라는 느낌이야. 후후. 밴드부에 친구가 있거든. 그 애의 부탁으로 이번만 같이 하기로 했어. 시간은... 후후. 글쎄?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아니면 주변 사람들에게?"
그냥 알려주는 것도 상관은 없었지만, 역시 비밀로 했다가 갑자기 기습적으로 터트리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검지를 올려 쉿이라는 시늉을 하며 나름 비밀이라는 듯이 이야기했다.
"하지만 밴드부에서 공연이 있는 날은 꽤 시끌벅적하지 않을까?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후후. 그래도 마지막 축제인데 나도 해보고 싶은 것은 하다가 가려고. 물론 일도 해야겠지만 아무것도 없는 날에는 뭘 해도 자유니 말이야. 그러니까 너도,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해. 자유로운 시간에 말이야."
이런 축제에 데이트도 하고 그래야 하지 않겠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
597 리아 - 유민 (187992E+57) 2018. 8. 27. 오전 1:05:55"수트는 윤호군, 수영복은 요셉 선배님께서 의견 내주셨어요. 수영복 덕분에 수영장 카페라는 아이디어도 나왔는 걸요."
수영장 카페는 부장님 아이디어였지만, 뭐 어떤가.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가볍게 어깨를 한 번 으쓱였다. 다시 생각해봐도 조금 아깝고 아쉬운 아이디어였죠. 안전사고만 아니었다면 정말 괜찮았을 건데. 내년 축제 때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방법을 찾아서 제안해볼까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헬프면 뭐 어때요.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멋있는 걸요. 그리고 다른 분들이 부탁하는 거라면, 그만큼 선배님의 실력이 좋다는 얘기 아닐까요? 다른 분들도 인정한다는 거고요. 굉장한걸요!"
공연이라고 해도 헬프로 가는 것에 가깝다는 그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가볍게 저으며 말했다. 무대에 선다는 것은 공연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이 있다는 얘기가 되기도 했다. 게다가 밴드라면 각 파트간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데, 그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밴드부가 아닌 사람이 들어와 맞춘다는 건 대단한 게 아닐까요!
이어, 끝까지 시간을 알려주지 않으려는 듯 검지를 들어 비밀을 표하는 시늉을 보이는 그를 보며 그녀는 "선배님께서는 여전히 비밀이 많으시네요."라고 장난스럽게 투덜거리며 입을 삐죽 내밀었다, 이윽고 제가 생각해도 우스운지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럼 시끌벅적한 날에 꼭 찾아갈 거예요! 저도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요. 되게 다양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점성술 카페도 있던데, 꽤 괜찮은지 줄이 길더라구요. 선배님도 부장님이랑 한 번 가보시는 거 어떠세요?"
비과학적이고 유치하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나름 낭만적이잖아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작게 웃었다. 그 때, 메이드복 주머니에서 그녀의 휴대폰이 울렸다. 휴대폰을 꺼내어 확인해보니, 친구의 문자메세지가 도착해 있었다. 그러고보니 잠깐 도와주기로 했던 게 오늘, 이 시간이던가요?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그녀는 휴대폰을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고서, 조금 난감하단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저는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아요. 다른 부스를 잠깐 도와드리기로 했던 걸 잊어버렸네요. 그럼 축제 즐겁게 즐기시고. 나중에 뵙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서, 방향을 틀어 친구의 부스로 향했다. 무슨 카페라고 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뭐였지.
/ 시간이 늦어서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아, 이렇게 막레 드려요ㅠㅠ 급한 마무리 죄송합니다8ㅁ8 -
598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전 1:07:35아앗..! 알겠습니다! 막레 잘 받았어요!! 리아주!! 어서 주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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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리아 - 유민 (187992E+57) 2018. 8. 27. 오전 1:08:47다시 보니 일상이 너무 짧은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해요ㅠㅠㅠ 다음 일상은 좀 더 길게 돌려요8ㅅ8 유민주도 수고하셨고 안녕히주ㅜ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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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전 1:09:33ㅋㅋㅋㅋㅋㅋㅋ 일상을 꼭 길게 길게 돌릴 필요는 없는걸요! 짧게 돌릴 수도 있는 거죠!! 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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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강유민-훈련 (159) (3721135E+6) 2018. 8. 27. 오전 11:34:47>>0
오늘도 오늘 나름대로 새로운 복장을 입고서 그는 순찰을 돌고 있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능력을 켜고서 그는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아마 다친 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의 주변에 있으면 빠르게 회복이 되었을 것이다.
귀신의 집도 귀신의 집이지만 이렇게 순찰을 돌고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으면 도와주는 것 역시 자신이 해야 할 일 중 하나였다. 머리속으로 연산식을 계속해서 읊으면서,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기도 하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후후. 그건 그렇다고 쳐도 사람이 많네. 좀 더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겠는걸?"
자신은 딱히 저지먼트의 부부장이 아니었지만 저지먼트 부원인 것은 사실이었다. 그렇기에 혹시나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조심조심하며 그는 자신과 순찰을 나온 이와 함께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자신이 활동할 수 있는 달도, 이제 약 반 달밖에 남지 않았구나. 시간이란 참 빠르구나...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후후. 졸업을 한 후에도 이 축제만은 구경을 오고 싶은걸? 뭔가 말이지."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602 강유민 (3721135E+6) 2018. 8. 27. 오전 11:50:20그렇게 순찰을 돌면서 유민은 앞으로 나아가던 도중, 근처 정수기에 꽂혀있는 쪽지를 발견했다. 이런곳에도 쪽지가 있구나. 하지만 그는 그것을 뽑으면서도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나온 쪽지가 전부 꽝이었으니까.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도전을 하는 것이 바로 낭만이 아니던가.
"후후. 그렇다면 이번 낭만은 대체 무엇일까?"
이번에도 꽝? 아니면 당첨?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쪽지를 조심스럽게 펼쳐보았다. 이번에는 낭만의 신이 자신에게 당첨을 주길 은근히 바라면서 그는 여유롭게 앞으로 걸어나갔다.
//
.dice 1 100. = 62 -
603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전 11:50:47끼야아아악! 또 꽝이잖아!
-
604 월급루팡◆YdCzFQd4qI (377186E+59) 2018. 8. 27. 오후 2:00:23올라가라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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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꽝손의 후예 다빈주와 다빈 (2482582E+5) 2018. 8. 27. 오후 2:04:27"아하하하하~ 귀여운 유령이네요~"
노아가 유령 분장한 것은 무섭지 않을거야. 응응~ 엄청 귀엽겠는걸~
"그래도 괜찮아요?"
먹고 아플 것이냐, 안 먹고 아플 것이냐.
이렇게 묻는다면 난 기꺼이 먹고 아픈 쪽을 택하기 때문에 포크를 집어들어서 물었어. 아니, 진짜로~ 먹고 싶었는걸~
"주신다면 기꺼이 먹지요~"
물론, 먹고 아프겠...지만~? 아하하하하...~ 나도 이런 내가 싫다.... 나는 포크로 파르페를 살짝 뜨곤 조심스럽게 한 입 먹었어. 오.
".... 맛있네요"
조금씩 두통이 밀려오지만 참을 수 있을 정도야. 응응. 이 정도는 괜찮아. 와플을 보며 선배가 말하는 걸 보곤, 난 그것을 앞으로 내밀었어.
"선배도 와플 한 번 드셔볼래요? 맛있어요. 제대로 된 와플 먹는 느낌이랄까요~?"
//답레 올리고 잠시 다녀올게요!!! -
606 월급루팡◆YdCzFQd4qI (377186E+59) 2018. 8. 27. 오후 2:10:42다녀오세요 다빈주 :)
-
607 하선-다빈◆YdCzFQd4qI (377186E+59) 2018. 8. 27. 오후 2:18:32“다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한 입 정도인데 뭐.”
어서 먹으라는 듯 페르페를 가리켰고, 후배는 포크로 떠 먹었다. 맛있다는 말을 듣고 ‘그렇지?’하고 대답한 후 다시 파르페를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음, 역시 맛있다니까. 한번 더 파르페를 떠먹다가 후배의 말에 와플을 흘깃 봤다. 와플도 맛있어 보이니까 조금 먹어볼까.
“그럼 한 입만, 잘 먹을게.”
후배가 포크로 파르페를 먹었던 것처럼, 나는 스푼으로 와플을. 잘려진 와플을 조심스럽게 스푼으로 떠서 먹고, 재빨리 아이스크림도 떠서 한 입. …응, 제법 맛있네 이것도. 폭신한 와플에 달달한 아이스크림. 좋은 조합이야.
“이것도 맛있네. …나중에 같이 와야겠어.”
그렇게 중얼거리고 다시 파르페를 먹다가 문득 후배의 안색을 살폈다. 단 거 먹으면 상태가 좀 안 좋아지지 않았던가, 이 후배.
“그런데 괜찮아? 이렇게 먹어도…”
//그리고 월급루팡인 저어는 답레를 올려두겟읍니다 :3 -
608 강유민 (3721135E+6) 2018. 8. 27. 오후 3:18:59"후후. 이것도 꽝이 아닐까?"
보이는 쪽지마다 전부 꽝이었으니, 그는 저지먼트가 하는 귀신의 집 근처에 놓여있는 쪽지를 보고도 쉽사리 확신을 가지 못했다. 하지만 꽝이라고 해도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그는 자신만만하게 쪽지를 뽑아들었다.
그리고 그 내용을 확인한 후에 그는 그 쪽지를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고, 테이블에 앉아서 손님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후후. 어서 오세요! 어서 와!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에서 운영하는 귀신의 집이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 후후! 곧 사라질 여름. 곧 가버릴 여름. 마지막으로 시원하게 즐기다가 가야 낭만적이지 않겠습니까? 썸타는 이들, 남녀노소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후후. 어서 오세요. 어서 와."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dice 1 100. = 98 -
609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3:19:31크아아악! 아깝다! 2만 더 나왔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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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월급루-팡◆YdCzFQd4qI (377186E+59) 2018. 8. 27. 오후 3:19:54유민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 음... 그래도 축제 끝나기 전까지 하나 정도는 나오겠죠... 당첨...(토닥토닥 -
611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3:20:43안녕하세요! 캡틴..! :) 나오면 어떻고 안 나오면 어떻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재밌게 즐기면 될 것을...! 그래요! 앞으로 10번만 더 뽑으면 하나는 나오겠지요!
.dice 1 100. = 95
.dice 1 100. = 4
.dice 1 100. = 66
.dice 1 100. = 64
.dice 1 100. = 39
.dice 1 100. = 96
.dice 1 100. = 59
.dice 1 100. = 6
.dice 1 100. = 89
.dice 1 100. = 68 -
612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3:21:5010번 돌려서 3번이 나오는가...! 나의 당첨 확률은 30%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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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월급루-팡◆YdCzFQd4qI (377186E+59) 2018. 8. 27. 오후 3:22:17테스트 다이스에 모든 운을 쏟아부은 유민주는 그 뒤로 당첨쪽지를 하나도 발견하지 못하는데...(불길한 나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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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3:22:42모든 운을 다 쏟아부었는데 3번 나오면 그건 그거대로 너무 슬픈 거 아닙니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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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월급루-팡◆YdCzFQd4qI (377186E+59) 2018. 8. 27. 오후 3:23: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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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3:32:46아무튼 갑자기 하는 것이 없어지니 순간 멍해지는 느낌이네요. 이거. 에잇..이럴 때 푹 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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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요세푸주 (9488237E+5) 2018. 8. 27. 오후 4:05:08질문과 함께 갱신합니당!!
당첨된 사람이 또 돌려도 되나요?! 그레이트하게 독점해버리고 싶은데!!
요셉:인성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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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4:10:23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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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월급루팡◆YdCzFQd4qI (974889E+61) 2018. 8. 27. 오후 5:47:16당첨 2회까지는 허용하겟슴니다 :3
어흑 집에가고십어오.. -
620 요셉 - 훈련24 (3431847E+5) 2018. 8. 27. 오후 5:51:15>>0
제법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
드디어 여름이 끝났구나 싶은 오늘. 요셉은 무슨일인지 집사복을 깔끔히 입고 옥상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앉은채 학교를 내려다본다.
운동부 부스로 가득한 운동장과 대충 모양은 나는 정원, 마지막으로 교문을 번갈아가며 쳐다보던 요셉은 자신의 핸드폰 벨소리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뒤늦게 전화가 왔음을 깨달은 요셉은 허둥지둥 급하게 핸드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려다 그만 핸드폰을 놓쳐버렸다.
집사복이 익숙치 않은 탓이다!
보통 이런 상황이라면 좌절하는것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레이트한 요셉은 다르다. 무진장 편리한 능력이 있으니깐.
적당히 낙하지점을 계산한 요셉은 능력을 사용해 그곳으로 이동했고 한 손을 쭉 뻗어 가분히, 그리고 사분히 받은 뒤 자연스럽게
"여보세요~"
전화를 받는다. -
621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5:52:04앗! 그렇군요! 답변 감싸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요셉이가 왔습니다!
.dice 1 100. = 74 -
622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5:53:31캡틴....힘내세요... ;ㅁ; 그리고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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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윤호 (4966276E+6) 2018. 8. 27. 오후 5:56:01벌레... 벌레 everwhere....(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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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02:15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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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강유민 - 쪽지를 내놔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03:43"후후. 정말 별의 별 곳에 다 있는걸? 엄청 숨겨둔 모양이네."
잠시 반에 가지러 갈 것이 있어서 유민은 자신의 반으로 향했고, 자신의 반 앞문에 살짝 끼워진 쪽지를 찾을 수 있었다. 자. 이것은 과연 결과가 어떨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내용물을 확인한 그는 쪽지를 주머니 속에 집어넣은 후에, 반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그는 반에 놓아둔 기타 케이스를 메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지금부터는 자신만의 쉬는 시간이었다. 그런만큼 기타 연습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휘파람을 불며 어디론가 천천히 향했다.
//
.dice 1 100. = 88 -
626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04:22제발 한 번만! 한 번만 나에게 당첨을 줘! 다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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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6:31:49>>0
축제로 인해 인파가 몰린 길을 거닐다가 웬 쪽지를 주웠다.
하지만 무슨 쪽지인지 확인할 새도 없이 사고가 잇다라 터져나오자 나는 황급히 능력을 사용해 그곳으로 향했다.
다시한 번 생각해보아도 즐겨야하는 축제일텐데 너무나도 귀찮은 일들 뿐이었다.
.dice 1 100. = 7 -
628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32:48어서 오세요! 윤호주! 윤호주도 당첨되었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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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6:33:04흐으으으으음 숫자가 넘모 낮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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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6:34:56당첨이엇습니카!
죠습니다 일단 카푸틴이 올 때까지 기다룟다가 상품을 갈취해야조(???? -
631 월급루-팡◆YdCzFQd4qI (377186E+59) 2018. 8. 27. 오후 6:35:55당-첨이군요 :3
그러면 .dice 1 11. 돌려주세요! -
632 월급루-팡◆YdCzFQd4qI (377186E+59) 2018. 8. 27. 오후 6:36:30하지만 저어가 이제 퇴근이라 상품이 뭔지 확인하려면 집에 도착을 해야...(흐릿
암튼 다들 나중에 다시 만납씨다아아ㅏㅏ -
633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6:37:28(답레 세 번 날렸다)(왈칵)
갱신합니다...(,_, -
634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6:38:19알겟읍니다 머장님!
.dice 1 11. = 11
다빈주 어서와! -
635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42:27나중에 봐요!! 캡틴..!!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다빈주! 그리고...으아아아.. (토닥토닥)
-
636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6:51:04"맛있게 드세요~"
하선 선배가 와플을 먹는 모습에 나는 생글생글 웃었어. 확실히 본격파 같은 느낌이야~
"그러네요~ 그런데... 누군가와 같이 또 올 건가요~?"
중얼거리는 소리 들었어! 누군가와 같이 오시려는 거지~ 노아? 다른 학교 부장 선배들? 으응~ 모르겠네~
"네~? 아아....~ .... 괜찮을 거에요."
아마도지만~ 나는 선배에게 방싯 웃어보였어.
"아프긴... 아픈데..~ 없으면 안 돼요~"
이 무슨 뫼비우스의 띠인가 싶지만 말이야~
//생각해보니.. 유민이와 하선이가 사귀는 걸 다빈이는 몰랐다고 합니다.. :3c -
637 다빈 (2482582E+5) 2018. 8. 27. 오후 6:53:10"찾고 말거야~!!!!"
"네~ 꽝손님 수고하십니다"
".... 나 약올려..~?"
내 말에 현아와 미온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아우~ 저 두 명 진짜 얄밉네...
"찾을 수 있을 거라구...~"
어. 발밑에 이거.. 쪽지인가?
.dice 1 100. = 18 -
638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6:55: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마 아직은 다수의 많은 이들이 모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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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6:58:00숨길 이유도 없으니 그냥 밝히면 편하다고 하는군!
윤호: (당당-(?
어윽 피곤하구만.. -
640 다빈 (2482582E+5) 2018. 8. 27. 오후 6:59:56그리고 나메 미스에....
역시 저는 꽝..손....(흐릿) -
641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7:00:44>>639 그럴리가...! 아직 커플 1호도 공개적으로 밝힌 거 아니면서...!!
>>640 다빈주...저도 쭈욱 꽝이었어요... (토닥토닥) -
642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7:08:28흐으으윽....8ㅉ8 유민주우우우우.....(토닥토닥(동변상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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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7:09:47괜찮습니다! 다빈주! 언젠가는...언젠가는.... 우리도 당첨이 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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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7:17:40그렇겠죠...?? 좋아! 희망을 갖겠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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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7:20:46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우리 희망을 가져요! 언젠간 당첨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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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7:25:35유민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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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7:42:16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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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7:43:36다녀오시구 어서오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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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7:50: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보내고 다시 들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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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7:54:15이것이 신개념 보내고 들이기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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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7:57: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느쪽이 중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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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8:02:39둘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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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04:17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럼 저 다시 나가면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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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8:15:11아앗 가시면 안 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축구 엄청나네요.. :3 계속 무승부...(동공지진) -
655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16:15축구가 아주 흥미진진하죠..! 과연 누가 이기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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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명자주 (9374222E+5) 2018. 8. 27. 오후 8:39:14피말리는 경기였습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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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8:40:44명자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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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41:08어서 오세요!! 명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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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명자주 (9374222E+5) 2018. 8. 27. 오후 8:44:26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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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8:50:42요셉의 축구부 입부서
존경하는 인물:황의조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 황-의-조
가장 좋아하는 선수: 빛-의-조 -
661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50: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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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강유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52:15어찌된것이 쪽지가 전부 꽝이기에 정말로 당첨 쪽지가 있는지에 대해서 유민은 조금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아니. 정말로 있긴 한것일까? 그런걸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둘러보는 도중, 계단 구석에 쪽지 하나가 떨어져있는 것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후후. 그럼...이건 뭐일까?"
이번에는 당첨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쪽지를 펼쳐서 그 내용물을 확인한 후에, 주머니에 집어넣었고 다시 앞으로 걷기 시작했다.
"후후. 목이 모른데, 오렌지 주스라도 마실까? 이거?"
//
.dice 1 100. = 89
과연...오렌지 주스를 마신 이유는?! -
663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52:31꽝이기에 목이 타서 오렌지 주스를 먹으러 갔다고 합니다.
-
664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8:53:05.dice 1 100. = 59
당연하게 당첨되는 요셉주입니다! -
665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53:42또 당첨이잖아..!! (동공지진)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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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8:54:27엥? 또 59로 당첨이네...요?(동공지진
다들 안녕하세요! -
667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8:57:36저...도...저도...저도...제발..(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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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명자주 (9374222E+5) 2018. 8. 27. 오후 8:58:02요셉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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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9:01:16>>667
간절함이 부족하시군요! 권능을 찾아 떠나시거나 그레이트를 외치면 금방 될겁니다.
.dice 1 100. = 61 이렇게 쉽게요. -
670 명자주 (9374222E+5) 2018. 8. 27. 오후 9:01:40권능...이라구요?!
.dice 1 100. = 40 -
671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9:01:54칫... 아쉽게 오버했군.
명자주도 안냥하세요! -
672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9:01:54아니요. 꽝인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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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명자주 (9374222E+5) 2018. 8. 27. 오후 9:02:33명자"욕심이 가까워질수록 권능은 멀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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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9:03:14아으아... 저녁 먹으니 졸리네요... :3
요셉주 .dice 1 10. 돌려주세요! :3 -
675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9:04:39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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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명자주 (9374222E+5) 2018. 8. 27. 오후 9:05:15어서와요 캡틴! 캡틴은 곧 잠이 듭니다 잠이 듭니다 잠이 듭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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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9:06:20캡틴 어서오세요!
.dice 1 10. = 6 -
678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9:11:486번이군요! 축제가 끝나면(하략
이걸로 요셉주는 2번 당첨이네요! 이후로 보물찾기 다이스는 돌리실 수 없습니다! -
679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9:15:07이런 넘 일찍 완료해버렸다.. 그렇다면 다이스 돌려서 보물을 찾은 뒤 숨겨버려야지!
요셉:크으~ 인성합격!
요셉주: 능력으로 어디든 보내버리자! -
680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9:18:46.dice 1 100. = 44
제발.. 제발 당첨을 점지해주새오...(비나이다비나이다
아무튼 재갱이애오!!! -
681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9:19:25(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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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명자주 (9374222E+5) 2018. 8. 27. 오후 9:20:37다빈주 어서오... 아이고오오오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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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9:21:17....(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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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9:21:46다빈주...(토닥토닥
어서와요 다빈주 :) -
685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9:22: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물을 찾아서 숨긴다니..! 요셉아...!! (흐릿) 그리고 다빈주...어서 오세요! 그리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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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9:29:31ㅋㅋㅋㅋㅋ요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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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9:31:59흐윽... 흐으으윽...8ㅉ8....
다이스가 너무해오...(주륵) -
688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9:32:55요셉앜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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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명자주 (9374222E+5) 2018. 8. 27. 오후 9:34:38하늘이 두렵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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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9:36:19윤호: 아니 뭐... 애초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잖냐? 하늘이 우리보고 해코지 한다는것도 아니고..
윤호주: 의문의 넌씨눈 등장(???
갱신임미다 핫하 -
691 명자주 (9374222E+5) 2018. 8. 27. 오후 9:37:05핫하 윤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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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9:37:09윤호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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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9:39:30숨기는건...하늘이 두려우니 그럼 하늘로 텔레포트 하겠습니다! 인생사 복불복 어디론가 떨어진거 누군가 줍겠지!
요셉: 여윽시 인성 그-레이트! -
694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9:39:45윤호주 어서오세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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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9:39:48죠습니다 이제 어서 11번 선무를 내노우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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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9:40:21>>693
지나가던 부장이 맞고 요셉을 찾게되는데... -
697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9:41:55축제가 끝난 뒤에 쪽지를 부장님께 가져가면 교환해드립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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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9:42:27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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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9:44:45일상을 돌리고싶네요. 모처럼 게ㅇ...가 아닌 집사복을 입었는데.. 축제를 즐기고싶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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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9:45:38>>697 핫! 그런건 이미 알고잇섯다! 하지만 윤호주는 선물을ㅈ지금 원한단말임미다!(땡깡(끌려감
하이텐션인척을해도 기분이 넘모 꿀꿀한건 오늘이 월요일르... 이기 때문이겠죠.. -
701 명자주 (9374222E+5) 2018. 8. 27. 오후 9:50:44축제를 즐겨야 하는데... 시작했다가 몇레스 못넘기고 내일로 이어질까봐... 남들보다 일찍 자는 체질이 원망스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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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라이나주 (2487379E+6) 2018. 8. 27. 오후 9:51:23.dice 1 100. = 10
뚠띠뚠디 갱신!
일상 할사람? -
703 명자주 (9374222E+5) 2018. 8. 27. 오후 9:51:36이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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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하선-다빈◆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9:51:56“응? 그야 유민이랑.”
자연스럽게 대답하고서도 파르페를 두 입 정도 더 먹은 후에야 문득 떠올렸다. 아, 아직 애들 전체한테 다 말하진 않았었지. 잠시 스푼을 입에 물고 일시정지 했다가, 한 10초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자연스럽게 말을 꺼냈다. 정적이 흘렀다는 점에서 별로 자연스럽진 않겠군.
“…음, 뭐, 그냥. 생각보다 맛있으니까 한번 더 오고 싶다 뭐 그런 거지. 응.”
그냥 털어놓을까, 아니면 대충 흘려 넘길까.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후자를 택했다. 아니, 뭔가. 아직 마음의 준비가… 갑작스럽게 실수해서 자폭했단 느낌이긴 하지만 어쨌든 아직은, 음, 아니 그냥 다들 모아두고 발표를 하는 쪽이 낫지. 응. 스스로를 납득시키고(?)나서 다시 스푼을 바쁘게 움직였다.
“아픈데 없으면 안 된다니… 무슨 마약이냐.”
뭐야 그 악순환은… 살짝 쓰게 웃으면서 마지막 한 입을 먹었다. 파르페를 깨끗하게 클리어한 후 아메리카노로 입안에 남은 단맛을 씻어냈다. 음, 커피도 제법 괜찮네.
“그나저나 진짜 맛있네 여기. 돈이 아깝지 않을 수준인데.”
//그아악 그리고 늦은 답레입니다... -
705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9:52:58이나주 어서와요 :) 이나도 당첨이네요!
.dice 1 9. 돌려주세요! -
706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9:52:59하... 퇴근하고싶네여.
어째서 제가 가장 바쁜 시즌이 축제인겁니까 캡틴!(째릿(냥냥이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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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9:53:28그거야... 그나마 제가 한가한 시즌이니까요...(흐릿(쥐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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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9:54:54이나주 엇서와~
일상... 죠-세프주가 일상을 찾꼬잇섯숩니다- -
709 라이나주 (2487379E+6) 2018. 8. 27. 오후 9: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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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9:56:34이나주 어서오세요!
제가 한 11시쯤 퇴근을 완료할거 같은데... 그때 가능..하시나요?
>>707 바빠져라..일이여 터져버려라!!!! -
711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9:57:05어서 오세요! 이나주! :) 음..요셉주와 이나주가 일상을 돌리면 되는거군요! 그리고...다...다...당첨되고 있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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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라이나주 (2487379E+6) 2018. 8. 27. 오후 9:57:17가능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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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9:59:071번이군요 :) 축제가 끝난 뒤에 부장님한테 쪽지를 가져가면 교환해드립니다!
>>710 갸아아악 당신은 그레이트하지 않아 악마야 악마 -
714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03:18이나주 어서오세요!! 저어는 캡틴과 돌리는 중이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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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10:05:25그럼 퇴근하고 찌르겠습니다!
얼릉 돈많은 백수가 되고싶드아.. -
716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11:01흐으윽.... 날렸읍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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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12:47앗... 다빈주... ;ㅁ;(토닥토닥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요! -
718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0:15:32다...다빈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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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다빈 - 하선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26:52"유민 선배랑요??"
어.. 촉이 온다. 촉이 온다... 설마..? 고개를 갸웃 기울이다가 나는 하선 선배의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 으응, 그렇구나~
"그렇군요~ 유민 선배도 좋아하실 거에요~ 그러고보니 저도 다른 사람들하고 오고 싶네요~"
같이 와서 먹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응응~ 그런거지~
"마약, 인지도 몰라요~ ... 혈당이 낮아서 먹어야 하는데, 먹으면 머리가 아파지니까요~"
쓰게 웃는 하선 선배에게 나는 미소지었어.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익숙해졌으니까~ 응응~ 나는 괜찮아~
"그러게요~ 진짜 여기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이따가 다른 거 챙겨서 저지먼트부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초콜릿 음료라던가 초콜릿 음료라던가 초콜릿 음료 같은 거 말이야~ 와플을 먹다보면, 많이 줄어들게 되네~ -
720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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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0:31:0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다빈이는 그냥 친구끼리 와서 먹을 수도 있지! 로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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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하선-다빈◆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40:26“어, 좋아할 것 같아. 다른 애들도 데리고 오면 좋아할 것 같고. 그렇지, 진아나 지은이를 데려와도 좋겠는데.”
걔네도 놀러온다고 했으니까. 오면 여기 데리고 와야지. 축제 기간 중에는 한 번쯤 온다고 했으니. 아마 오늘은 무리겠고, 내일이나… 뭐 언젠간 오겠지. 잠시 트라이어드가 언제쯤 모일지를 생각하다가 후배의 말에 살짝 표정을 바꿨다. 음, 화내기보단 안쓰러운 쪽으로…?
“괜찮은 거 맞아? …병원은 다니고 있어?”
저혈당도 관리 잘 해야 돼. 위험하니까. 그렇게 덧붙이고 컵을 내려놓았다. 어느 새 커피도 다 마셔가고 있었다. 생각보다 목이 말랐었나? 많이 걸어 다녔으니 그럴지도 모르겠네.
“너무 많이 먹지는 말고… 충치 생긴다?”
내 건 다 먹었으니 후배가 다 먹을 때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다 먹었을 때쯤 ‘슬슬 일어날까-‘하고 먼저 일어났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먼저 계산을 낼름 해버린다. 후배가 산다고 하긴 했었지만, 아무래도 선배가 돼서 마냥 얻어먹기도 좀 그렇고. 그냥 내가 사는 게 낫지.
“자, 잘 먹었다. 그럼 난 가볼테니까, 축제 재미있게 즐기고. 일 열심히 하는 것도 잊지 말고.”
먼저 갈게- 하고 손을 흔들고서 원래 가려던 부실을 향해 걸어갔다. 옷 갈아입고, 조금 쉬다가 분장하고 귀신의 집 뛰면 되겠다.
//으으으 평일인 관계로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다빈주 수고하셨어요 :) -
723 요셉주 (3431847E+5) 2018. 8. 27. 오후 10:41:52그나저나 슬슬 요세비 스토리도 진행시켜야겠네요. 언제 바빠질지모르니까..
마침내 퇴근하는 요셉주입니다!!...는.. 집 언제가냐.. -
724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0:42:43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1 그리고 요셉주도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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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10:45:45일상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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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0:46:40요셉주 퇴근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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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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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06:41왜냐하면 저는 지금 쪽지를 찾을까 말까,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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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08:31음... :3 도전하시죠! 시도하면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0일뿐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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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강유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11:32귀신의 집에서의 일을 마치고 그는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1층으로 향했다. 그곳으로 가서 바람을 쐬고, 혼자서 조용히 축제를 돌아다녀볼 생각이었기에 그는 천천히 걸었다.
그러는 와중 계단에서 쪽지 하나를 줍는데 성공했다. 이것은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그 쪽지를 펼쳐보았고 쓰여있는 내용을 확인한 후에 주머니 속에 쏘옥 집어넣었다.
"후후. 2일 남았나."
그런 말을 조용히 중얼거리며 그는 계단 아래로 천천히 내려갔다. 그가 한 말의 의미는 오로지 그만 알 일이었다. 하지만 딱히 나쁜 것은 아니었는지, 그는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었다.
"...최선을 다해야지. 후후. 그래야 낭만적이니까."
//캡틴의 말을 믿고 도전해봅니다..!!
.dice 1 100. = 67 -
731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11:56음. 예상한 결과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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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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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14:05공연이 2일 남은 것인가...!(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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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15: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지 마세요! 캡틴! 저는 다이스만 돌렸다 하면 운이 없는 오너..! 그리고 그렇다고 합니다.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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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요셉주 (4737443E+5) 2018. 8. 27. 오후 11:20:40아니 이 시간에 버스가 밀리는게 실화입니까...
집네에 가고싶으요.. -
736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21:31.dice 1 100. = 17
부디 이번에는.... -
737 다빈주 (2482582E+5) 2018. 8. 27. 오후 11:21:51......(울컥)
아아앗 요셉주...8888 -
738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22:09요셉주...요셉주....(토닥토닥) 그리고 다빈주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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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라이나주 (2487379E+6) 2018. 8. 27. 오후 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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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라이나주 (2487379E+6) 2018. 8. 27. 오후 11:22:48아아...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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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25:08안녕하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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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25:40요셉주...(토닥토닥
다빈주도...(토닥토닥
이나주 어서와요 :) -
743 유리아 - 훈련(135) (187992E+57) 2018. 8. 27. 오후 11:27:02>>0
이미 (벌칙 때문에) 일전에 한 번 입어봤기 때문일까. 그녀는 치렁치렁한 긴 기장의 메이드복을 입고 활동하는 것에 금방 익숙해진 듯했다. 어느정도냐면, 타 부스에서 다툼이 생겼다는 제보에 그 긴 치마를 입고서 단 한 번도 넘어거나 삐끗하지 않은 채 빠르게 달려갈 수 있는 정도일까.
그녀가 도착한 현장은 이미 상황이 고조된 상태였는지 험한 말과 삿대질이 오가는 험악한 분위기가 되어 있었다. 금방이라도 폭력이 행해질 것만 같은. 상황을 듣자하니 손님으로 온 이의 일방적인 시비, 소위 말하는 진상짓으로 인한 일인 듯했다. 가볍고 들뜬 분위기의 축제에는 언제나 이런 류의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단순한 고등학교 축제이니 그럴 일이 많지 않을 거라고 가볍게 생각했던 것은 오산이었다. 그녀는 약한 한숨을 내쉬고선 둘 사이로 다가가 싸움을 중재했지만, 이미 험악하게 고조된 분위기에서 그만 하라는 말이 통할 리가 없었다. 하지만 이대로 두면 분명히 금방 폭력이 오갈 것이었고,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 분위기는 부스에도 학교 이미지에도 문제가 될 것 같았기에 그녀는 벌점을 들먹이며 그들에게 그만 둘 것을 요구했다. 그녀는 평화적인 해결을 원했다.
- 저지먼트면 다야? 상관 없는 xx는 꺼져!
그런 소리가 그녀의 귀에 들리기 전까지는. 예의 없는 말투와, 그리고 그녀를 향한 멸시와 비웃음이 섞인 표정. 그것은 그녀 뿐 아니라 저지먼트를 향한 것이기도 했고, 이곳에 있는 모두를 향한 것이기도 했다. 그녀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그녀는 상대의 눈을 가렸고, 귀를 막았으며, 코와 입을 봉했다. 상대가 이게 무슨 짓이냐고 소리쳤지만 아마 자신의 목소리조차 듣지 못 했을 것이다. 그 다음 어떻게 했던가. 상대에게 멸시적인 시선을 그대로 되돌려 주었던가. 경멸 섞인 목소리를 되돌려 주었던가.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그 속에서 경멸과 멸시 그리고 비웃음만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던가.
결국 그녀가 환각을 거두자 상대는 두고보자는 전형적인 악당의 대사를 날리며 부스 밖으로 도망쳤고, 그녀는 웃는 얼굴을 유지하며 아무 것도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학년과 반, 그리고 이름은 다른 학생을 통해 알아냈으니, 보고하러 돌아가야겠네요.
"그래도 나름 평화롭게 해결된 것 같죠?"
뭐, 좋은 게 좋은 거니까요. 여전히 입꼬리를 올린 채, 그녀는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 랴주 갱신합니다아...(죽음) -
744 라이나주 (2487379E+6) 2018. 8. 27. 오후 11:31:21모두 안녕하세요!
리아주 어서와! -
745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33:19리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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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33:24어서 오세요! 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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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1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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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요셉주 (4737443E+5) 2018. 8. 27. 오후 11:36:26이나주 죄송합니다. 오늘 힘들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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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리아주 (187992E+57) 2018. 8. 27. 오후 11:36:59모두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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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37:25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아니...근데 저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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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39:16윤호주 어서와요 :) 아닠ㅋㅋㅋㅋㅋ 저게 대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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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11:39:29대사는 알아서 상상하는겁니다(???
다들 반갑읍니다!
아아니 요-세프주를 위해 그레잍한 짤을 준비했건만(?)
힘내새오.. -
753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46:32그레이트한 요셉이의 의상은... 너무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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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49:02과연 귀신의 집.... 분명히 MVP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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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Капитан◆YdCzFQd4qI (9908834E+5) 2018. 8. 27. 오후 11:49:43ㅋㅋㅋㅋㅋ...진짜... 부정할 수 없네요(?
평일이 너무 원망스럽다... 으으윽... 저는 이만 가볼게요...
다들 한 오후쯤 다시 만나죠! :) 잘자요! -
756 유민주 (3721135E+6) 2018. 8. 27. 오후 11:54:13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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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윤호 (2826897E+5) 2018. 8. 27. 오후 11:56:28Mvp 그 이상이 될것..(?
카푸틴 잘자! -
758 요셉주 (5138824E+5) 2018. 8. 28. 오전 12:00:43집에 도착한 요셉주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얏호-! -
759 라이나주 (2649342E+5) 2018. 8. 28. 오전 12:02:07>>747
무슨일이 일어나는거죠? ㅋㅋㅋㅋ -
760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2:11:56그...그러게나 말입니다...(흐릿) 아무튼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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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요셉주 (5138824E+5) 2018. 8. 28. 오전 1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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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2:16:21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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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요셉주 (5138824E+5) 2018. 8. 28. 오전 12:20:59모두에게 mvp로 인정받는건 기분 좋군요!(??
요셉: ...차라리 죽여줘... -
764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2:21:50하지만 요셉이는 이미 신나게 노는 것 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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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요셉주 (5138824E+5) 2018. 8. 28. 오전 12:25:58>>764 놀고있다니요? 이건 어디까지나 일을 하고 있는겁니다. 얼마나 프로페셔널합니까아....(자신없음
아무튼 재미로 돌려보는 보물찾기! 도망치는 손님을 쫒던 중 발견한 쪽지! 그 결과는?
.dice 1 100.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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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전 12: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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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전 12: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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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2:35:4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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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전 12:37:08없던 우정까지 생겨나게 만드는 킹갓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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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요셉주 (5138824E+5) 2018. 8. 28. 오전 12:43:0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모든것이 요셉의 큰그림-! 우정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한 요셉입니다..
요셉: 죽..여줘.. -
771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전 12:45:12>>770 주변인들의 신고로 경찰차까지 타면 완벽하겟군오(???(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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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요셉주 (5138824E+5) 2018. 8. 28. 오전 12:48:30>>771
놓치지 않아(속닥 -
773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2:51:49(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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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요셉주 (5138824E+5) 2018. 8. 28. 오전 12: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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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01:3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어째서...유민이까지 끌어들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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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요ㅅ...칠흑의 요정님 (5138824E+5) 2018. 8. 28. 오전 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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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08:55(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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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칠흑의 요정님 (5138824E+5) 2018. 8. 28. 오전 1:11:17사라져라 커플들이여! 요세비한테 넘어와라!!!!
칠흑의 요...셉: 네??????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아.. 그럼! -
779 라이나주 (2649342E+5) 2018. 8. 28. 오전 1:14:28저도 자러 갈게요!
>>748
앗 늦게 봤지만 괜찮습니다! -
780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14:47안녕히 주무세요!! 요셉주!!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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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강유민-훈련 (160) (6478702E+5) 2018. 8. 28. 오전 11:38:45>>0
축제는 참으로 순조롭게 무사히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간혹 귀신의 집에서 너무 놀란 나머지 세게 달리다가 다치거나 하는 이들이 나오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에 대해서 유민은 자신이 있는 시간 한정으로 자신이 등장할 때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다. 그렇게 하면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 일을 할 수 있고, 다친 사람도 치료해줄 수 있으니 금상첨화였다.
물론 사람들은 어째서 자신의 상처가 낫는지 알 수 없어서 더욱 겁을 먹는 것 같았지만, 이곳은 귀신의 집. 겁을 먹게 한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었다.
"후후. 너희들의 상처투성이 몸을 미라로 만들 순 없다."
낮은 목소리로 그렇게 우우우 소리를 내기도 하면서 그는 오늘도 미라로서 열심히 나아가고 있었다. 다가오는 사람들을 놀래키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782 월급루-팡◆YdCzFQd4qI (1831685E+5) 2018. 8. 28. 오전 11:40:28비 미쳤어오... 하늘에 구멍 뚫렸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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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전 11:41:23어서 오세요! 캡틴! :) 이곳은 더 이상 비는 오지 않는데... 아무래도 비구름이 전부 캡틴이 살고 있는 위로 이동한 모양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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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12:51:50와! 먹구름! 와!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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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2:52:31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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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12:53:05아아니 유민주 당신은 도덕책...
스레의 요정이시군오(? -
787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1:06:41설마 오늘도....(흐릿)
.dice 1 100. = 68 -
788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1:07:22혹시나 하고 기대를 품었으나.....(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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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07: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제가 왜 도덕책이죠?! 저는 요정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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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07:51(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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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1:26:43흑흑흑.....(슬ㅡ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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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요셉주 (5138824E+5) 2018. 8. 28. 오후 1:28:47오늘의 운세!
.dice 1 100.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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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1:29:08스레 대표 꽝손은 다빈주와 유민주로 굳어진거신가-(?
어흐흐흑 화장실에 주먹만한 거미가 있다니 너무나도 끔찍하다 -
794 요셉주 (5138824E+5) 2018. 8. 28. 오후 1:29:18칫, 꽝이군요@ 다들 안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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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1:30:58반갑읍니다 핑ㅋ
요세프주 -
796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31:06어서 오세요! 요셉주!! :) 그리고...아니에요! 내가 꽝손일리가 없어!! 그리고...세상에...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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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1:33:07그 거미는 이미 하수도로 여행을 떠나버렸다구요?(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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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33:51거미야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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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1: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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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36:29....거미쟝은 사람이 아니라구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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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강유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37:37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면서 그는 학교를 둘러보고 있었다. 그러는 도중, 매점을 지나던 도중에, 매점 테이블 아래에 교묘하게 숨겨진 쪽지를 발견하고 그는 그것을 뽑았다.
이것이 꽝일지 당첨일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확인은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심스럽게 그 쪽지를 펼쳐보았다.
그리고 그 내용물을 확인한 후에는 그는 미소를 짓고, 주머니에 집어넣고서 매점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오렌지 주스. 오렌지 주스. 어디에 있을까? 후후."
아무래도 그가 먹으려는 것은 오렌지 주스인 모양이었다.
//
.dice 1 100. = 99 -
802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37:59유민:후후. 오렌지 주스라도 먹어서 기분을 풀어야 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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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38:34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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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1:39:3499ㅋㅋㅋㄲㅋㅋㅋㅋㄱㅋㅋㄲㅋㅋㅋㄲㅋㅋㅋㅋ(말잇못(????
윤호: 말 대신 웃음으로?
유민주 다녀와-
난 이만 가봐야게따 -
805 월급루-팡◆YdCzFQd4qI (1831685E+5) 2018. 8. 28. 오후 1:55:0199... 이쯤되면 당첨 하나 줘라 다갓...(?
암튼 유민주 다녀오시고 윤호주도 다녀오시고 요셉주 어서오세요 :3 -
806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1:59:53윤호주 안녕히 가새오! 유민주 다녀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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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2:00:23요셉주 캬ㅐㅂ틴 어서오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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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월급루-팡◆YdCzFQd4qI (1831685E+5) 2018. 8. 28. 오후 2:02:43다빈주도 당첨이...(흐릿(토닥토닥
하다보면 언젠가 나올거에요... 아마도...(? -
809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2:05:09나, 나오겠죠...??(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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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월급루-팡◆YdCzFQd4qI (1831685E+5) 2018. 8. 28. 오후 2: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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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2:45:42시, 시선 회피...!!!(????
저는 나갔다 올게요!!! -
812 월급루-팡◆YdCzFQd4qI (1831685E+5) 2018. 8. 28. 오후 2:49:27다녀오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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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요셉주 (5138824E+5) 2018. 8. 28. 오후 3:16:28다시 갱신하는 됴셉주입니다!
오늘은 반드시 일상을 돌릴겁니다. 루팡질의 끝을 보여주갔어! -
814 요셉주 (5138824E+5) 2018. 8. 28. 오후 4: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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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월급루-팡◆YdCzFQd4qI (1831685E+5) 2018. 8. 28. 오후 4:10:03요셉이.. 2학년때는 머리를 내렸나요 :3 요셉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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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물에 빠진 생쥐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4:14:20무슨 우산살이 24개짜리를 썼는데도 그걸 뚫고 비가.....(흐릿)
갱신해오...88 완전 쫄딱 젖어서 물에 빠진 생쥐가 되었어오...88888 -
817 월급루-팡◆YdCzFQd4qI (1831685E+5) 2018. 8. 28. 오후 4:14:47다빈주 어서와요 :)
헉... 거기도 비가 많이 오는군요... ;ㅁ; -
818 물에 빠진 생쥐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4:15:13.dice 1 100. = 84
그리고 다이스 돌린다...88 -
819 물에 빠진 생쥐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4:16:17흐으으으윽....888 짐짜 장난 아니게 내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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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요셉주 (6060391E+5) 2018. 8. 28. 오후 4:16:28그거슨 2학년이라 덜 그레이트해서 입니다!(??
다빈주 어서오새요 -
821 물에 빠진 생쥐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4:17:21그리고 이번에도 당첨이 아니었어.....(추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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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4: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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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강유민 (6478702E+5) 2018. 8. 28. 오후 4:20:19"....후후. 정말로 당첨쪽지 있긴 한 거야?"
이거 낭만적이지 않은데. 그렇게 중얼거리며 그는 자판기로 천천히 다가갔다. 그곳에서 시원하게 목을 축일 탄산음료를 뽑은 그는 그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가 자판기 안 쪽에 붙어있는 쪽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음료수와 함께 그 종이 쪽지를 꺼낸 후에 쪽지 내용을 확인한 그는 다시 그 쪽지를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태연하게 음료수 뚜껑을 깐 후에 마시기 시작했다.
"슬슬, 마지막 리허설이라도 하러 가볼까. 후후."
기타를 가지러 가야겠네. 그렇게 중얼거리며 그는 저지먼트 부실로 향했다. 내일이 공연이니, 리허설을 위해서 기타는 꼭 필요했으니까.
//
.dice 1 100. = 83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그리고 요셉주의 멋진 연성을 보면서 야광봉을 막막 흔듭니다! 우와아아아!! -
824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4:20:36유-민주 엇서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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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4:20:46이러다가 100이 나오는 것인가..! 그런 것인가...!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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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4:21:31>>825 핫하 유민주의 100은
.dice 100 100. = 100 이 먹어버렸다구~(????? -
827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4:21:32윤호주 어서와요!! 그리고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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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4:21:55유민주 어서오세요!!
-
829 월급루-팡◆YdCzFQd4qI (1831685E+5) 2018. 8. 28. 오후 4:22:23윤호주 유민주 어서와요 :) 엌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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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4:27:32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호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1 100. = 13
이렇게 그냥 돌려보는 것에서도 뭐가 나오진 않겠지! -
831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4:28:16오늘은 유민이♂를 노리는 킹갓요셉을..(요셉: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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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4:28:47그런 의미로 다이스를 돌려봐야게씀다
.dice 1 100. = 35 -
833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4:29:05흑흑흑 꽝이라니(?
>>830 아앗... -
834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4:29:53아닛....?! 유민이를 노린다니! 하선이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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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4: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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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4:35:39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축제는 단연코 요셉이가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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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월급루팡◆YdCzFQd4qI (3819961E+5) 2018. 8. 28. 오후 4: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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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4:57:47요세비의 희생으러 여러분이 즐거우면 전 만족합니다(흐뭇
요셉:희생이라니?
요셉주:??? 희생 아니야?
요셉: 난 진심인데?
요셉주: ......
요셉: 이얏호-! 놓치지 않아 -
839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4:59:04(동공대지진(대동공지진) 얀데레 하선이 짤이라니..! 되게 예쁘지만...일단 칼을 내려놓고....!
유민:....(동공대지진(일단 능력 사용중) -
840 월급루-팡◆YdCzFQd4qI (1831685E+5) 2018. 8. 28. 오후 5:03:04ㅋㅋㅋㅋㅋㅋ아 아무튼 요셉이가 축제를 제일 재밌게 즐기는 것 같군요 :3 물론 다른 학생들도 각자 즐겁게 보내고 있겠지만!
-
841 윤호 (4727295E+5) 2018. 8. 28. 오후 5:08:14윤호:(>>822참조) 나는 지옥을 보고 온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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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5:14:10계속 핸드폰에서 삐이이이 소리가 나서 보니까 호우특보래오... 150ml는 더 온대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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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25:49.......다빈주...화이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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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월급루-팡◆YdCzFQd4qI (1831685E+5) 2018. 8. 28. 오후 5:29:27엇 저도 문자 받았어오.... 호우특보...헿...헤헤...
근데 주변에선 아무도 안받고 저만 받았네요... 뭐지... 왜지...(불안 -
845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30:30여...여긴 비는 안 내리는데.... 모두들 비 조심하세요..!!
-
846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5:34:19저도 방금 막 왔네여! 아자 오늘은 직장에서 자야지(??
캡틴! 귀신의집의 mvp 요셉에게 어떤 상을 주실겁니까!!@!?!
요셉: 당연히 3m짜리 동상..! -
847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35:55(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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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5:37:25요셉주 어서오세요!! 아아앗...(동공지진)
이따가 장 보러 나가긴 해야 하는데.... 어쩌죠...(흐릿)(또 지옥을 겪긴 싫음) -
849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39:20아아아...아아아..다빈주...;ㅁ; 부디...조심해서 다녀오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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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5:45:12따빈주ㅜㅜㅜ 조심히 다녀오세요 ㅜㅜ
일상이 하고프다요.. -
851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50:32요셉주가 일상을 돌릴 수 있도록....부디 퇴근이 빠르게 되길 기원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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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월급루-팡◆YdCzFQd4qI (1831685E+5) 2018. 8. 28. 오후 5:52:11천둥치고 난리났네요... ...집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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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5:56:50캡틴은 무사히 집에 올 수 있길 기원합니다. ;ㅁ;
-
854 강유민 - 난 지지 않아! (6478702E+5) 2018. 8. 28. 오후 6:36:45".......?"
기타를 치고 잠시 쉬러 나온 그의 눈에 쪽지가 보였다. 그것은 참으로 구석진 곳, 그러니까 밴드부 부실의 문 바로 옆쪽의 정말로 구석진 틈이었다. 이런 곳에서도 숨겨두다니. 참으로 대단하다고 절로 느끼며 그는 그 쪽지를 주워서 그 내용물을 펼쳐보았다.
이것이 당첨일지, 꽝일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오기로라도 하나는 무조건 당첨되고 말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열심히, 열심히 쪽지를 확인한 후에, 그것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후후. 일단 10분 정도 쉬는 시간이니까 조금만 쉬다가 올까."
//
.dice 1 100. = 3 -
855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6:36:59드디어 해냈다....!! 드디어 당첨이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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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7:16:28유민주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
-
857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7:16:48드디어 당첨! 축하해요 유민주 :) .dice 1 8. 돌려주세요!
집 오는 길이 너무 험난햇서오... 침대에 좀만 누워야지...(게으름(? -
858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7:17:50밥 먹기 전에 이것만 돌리고 갑니다! .dice 1 8. = 1 그리고 어서 오세요! 캡틴! 이젠 정말 밥먹으러..!
-
859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7:19:25다녀오세요 유민주 :)
-
860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7:30:11오늘은 조금 널널하네요. 그럼 집이나 보내주지.....
일상할 수 있으려나(욕-심 -
861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7:33:32.dice 1 100. = 8
-
862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7:33:55오예!!!!!!!!!!!!!!!
다빈주 재갱해오!! 내일... 제가 아침에 나가지만 않는다면 신청하는 것인데..;ㅁ; -
863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7:40:01다들 바쁘시군요.. 앗, 다빈주 박수 짝짝!
그럼 이제 캡틴이 모범을 보이는 방법뿐이군요(?? -
864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7:58:57다들 어서와요:) 다빈주 .dice 1 7. 돌려주시고! :3 요셉주 일상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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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7:59:54여윽시 모범의 캡틴! 일상 아주 행복합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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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8:00:08ㅋㅋㅋㅋㅋㅋ좋아요! 그럼 선레 다이스 좀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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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8:02:30알겠숩니다!
하선이가 출격하는거죠??
.dice 1 2. = 1
1.선레, 너도 놓치지 않아~☆
2.모범의 캡-틴! -
868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8:04:06누가 출동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요셉주가 선레인가요? 축제가 벌어지는 광란의 모카고라면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 -
869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8:05:22그렇군요! 그렇다면 죽을 힘을 다해 도망치는 선레를 잡아오겠습니다(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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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8:07:39.dice 1 7. = 1
두근두근두근두근!!! -
871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8:21:30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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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8:21:49유민주 어서와요 :)
천둥이 너무 가까이서 쳐서 좀 무섭네요... -
873 핥짝이며 다가오는 공포의 남자 (116586E+55) 2018. 8. 28. 오후 8:25:38"이얏-호! 놓치지 않아~☆"
'으아아아-악'
비명소리를 흡족하게 웃으며 바라보던 요셉은 자신의 그-레이트한 아이디어에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 자신을 리스펙한다. 역시 요셉 너란 녀석은..!
교대시간이라는 부원의 말에 이번 손님까지만 받겠다고 말한 요셉은 서둘러 정리를 시작한다. 선글라스랑 기타 물건들을 챙겨야지.
이번에는 어떤 포즈로 손님을 맞이할까 즐거운 생각을 하던 요셉은 이번에도 똑같이 평범하게 서있기로 한다. 이거만큼 임팩트가 큰게 없더라고.
"그나저나 남학생 한정으로 공포를 주는것도 슬슬 질린다~"
그렇다고 여학생한테는 먹힐거..같지는 않고 실수로 이 방에 들어오지 않는이상 여학생을 볼 일은 없겠지. 그런데 설마 떡하니 남자만 출입가능하다고 써놧는데 들어오는 사람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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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8:27:27대... 대체 어디에 있는것이죠 요셉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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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8:29:21대체 요셉이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동공지진) 아무래도 귀신의 집인 모양입니다. 저기.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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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8:29:23당연 귀신의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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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8:30:22귀신의 집이군요! :3 남자만 출입가능이라길래 남자화장실인가(...)싶었읍니다(?
금방 써올게요! -
878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8:30:23유민주 어서오세요!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적는걸 깜박했네요. 이런 실수를! -
879 다빈주 (2942451E+5) 2018. 8. 28. 오후 8:37:19유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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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누굴까요?-그레이트 요셉◆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8:40:23그-레이트한 복장으로 평범하게 서 있는 요셉에게 가까이 다가간 것은 체구가 작은 여학생이었습니다. 교복을 입었지만 목화고의 교복은 아닙니다. 아마 외부에서 온 손님인 것 같네요. 얼핏 보면 하얀색으로 보이는 곱슬머리지만 그림자 부근이 보라색을 띄고 있습니다. 하얀색이 아니라 옅은 연보라색일까요? 어깨까지 오는 머리카락은 곱슬기가 충만해 꼭 양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반쯤 감은 짙은 보라색 눈은 무심한듯한 빛을 품었지만, 입가는 웃고 있었습니다.
“귀신의 집이 여기인가? 그런데- 내가 생각하던 거랑 다른 귀신이 있네?”
귀신의 집이라는 키워드로 상상하기 힘든(…)요셉의 모습을 보고 그렇게 평한 여학생은 키득키득 웃다가 요셉을 보고 말했습니다.
“귀신의 집은 저지먼트가 하는 거랬는데, 너도 저지먼트야?”
//뉴-페이스 등장이다!(? -
881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8:42:04........어어...설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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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8:44:20엩 등장과 동시에 정체를 간파당한듯한 이 느낌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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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8:45:21음..음...그냥 뭔가 느낌이라고 해야할지...촉이라고 해야할지...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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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8: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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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8: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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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8:49:43윤호주 어서와요 :)
어서 써라 핫산(찰싹(? -
887 명자주 (1567562E+5) 2018. 8. 28. 오후 8:51:59>>884
뒷목이 따끔..... 쿨.... -
888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8:52:32명자주 어서와요 :) 아닛 왜 명자주가 잠드는...(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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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8:53:09어흑마이깟(철썩철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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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8:53:54카푸틴은 졸지에 두 사람을 쓰러트린 괴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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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8:54:31어서 오세요! 윤호주! 명자주! :)
>>884 하하하하! 부캡틴인 제가 그렇게 쉽게 당할 줄 알았습니까?! -
892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8: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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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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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9: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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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9:06:46이렇게 오늘도 인첨공의 평화는 지켜졌다.
싸워라 저지먼트!
굳세어라 저지먼트! -
896 요셉 - 모카고의 망령? (116586E+55) 2018. 8. 28. 오후 9:08:20손님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조명을 팍하고 틀며 남학생을 맞이하는것이 퍼포먼스의 시작인데...
"..."
잠깐 동안의 요셉의 침묵.
요셉은 상당히 당황했다! 일단 아무렇지도 않게 다가와서 말을 거는 이 여학생! 여학생 = 여자! 즉 남자만의 공간, 금여의 공간에 들어오는건 반칙이잖아! 상대방이 놀라지 않는다면 이거 상당히 부끄럽다고! 무안함과 자괴감이 한번에 다이렉트 공격을 때려버리는데... 반칙이다!
하지만 그-레이트한 요셉은 이대로 무릎꿇지 않는다. 당황하지 않고..
"남자의 사랑이 부족한 귀신이야"
...에이, 내가 말하고도 이상하네.
"응, 나도 저지먼트야. 그나저나 여자면서 들어오다니 이건 반칙이지! 반 입구에 대놓고 적어놧잖아. 남자만의 출입가능하다고. 하아... 내가 아무리 그-레이트하다지만 이거 상당히 부끄럽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대답하는 요셉은 구석에 대충 던져두었던 와이셔츠를 입는다.
"에잇, 마지막 손님인데 뭔가 아쉽네~ 그나저나 우리 학교 교복은 아닌데.. 어느 학교야? 처음보는거 같아서"
짐을 챙긴 요셉은 출구 앞에서서 여학생에게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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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9:11: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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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9:12:51저도 모르는 사이에 요세비가 잡혔군요.
좋아, 요셉이 정도로 평화가 찾아온다면.. 희생하겠습니다.(두-둥 -
899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9:14:15아니 대체 누구로 예상하고 계시길랰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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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9:18:17>>0
평범한 학생이라는 말이 문득 떠올랐다.
이미 출생부터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나 자신이었지만 남들과 별 다를바 없는 생활속에 녹아들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슴 한 켠에서부터 느껴지는 이질감은 뭐라 형용할 수 없었다.
과거의 인연을 모두 정리하고서 이미 정신적으론 성장했다 느꼈지만 그건 아니었나보다.
건너편 건물의 옥상위에서 축제중인 학교의 모습을 내려다보니 더욱 감성적으로 변하는것은 무엇때문일까?
"답지않게 이상한 생각이나 하고있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돌아보니 언제 찾아왔는지 모를 윤하가 등 뒤에 서 있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네가 어떻게 알아."
일부러 심술부리듯 고개를 돌리며 신경질적으로 말을 내뱉었다.
그러자 그녀가 내 옆에 떨썩 걸터앉았다.
"그야 가족이니까?"
"가족이 독심술까지 쓰냐."
그녀가 웃었다.
나는 그녀가 웃은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어쩌면 내가 그녀보다도 어리숙하단걸까?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쉬며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자."
그러다 그녀가 내미는 작은 쪽지 한 장.
"얼핏 들었는데, 무슨 보물찾기 같은거 한다며? 발견했거든, 가져."
내심 우습다는 생각이 들어 피식 입꼬리를 올리며 그녀가 내미는 쪽지를 받아들었다.
"...쓸데없기는."
"아, 쓸데없으면 나 줘. 나도 너희 저지먼트 부장님한테 가서 선물받을거야."
뾰로퉁해하는 그녀의 표정을 뒤로한채 나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말했다.
"어차피 꽝일텐데 무슨 선물. 쉬는시간 끝인데 돌아가기나 해야지."
쪽찌를 살랑살랑 흔들며 열린 포탈속으로 뛰어들었다.
"어, 야! 기다려!"
.dice 1 100. = 40 -
901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9:18:24>>899
???: 저희 어머님이 확실합니드아아!!!! -
902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9: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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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요셉◆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9:26:15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켜진 조명을 보고도 여학생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작게 휘파람을 불며 감탄하는 여유까지 보여준 여학생은 남자의 사랑이 부족한 귀신이라는 말에 아까보다 길게 키득거렸습니다.
“큭큭크… 그런 귀신도 있나? 뭐 있을 순 있겠지. 그 정도로 사랑이란건 굉장하니까. 흐음, 그래? 저지먼트 치고는 꽤나 자극적인 의상이네.”
와이셔츠를 입는 요셉을 보던 여학생은 잠시 입구 쪽을 봤습니다. 그런 말이 적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인 여학생은 다시 고개를 돌렸습니다.
“반칙은 무슨, 귀신의 집에 남녀유별이 있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뭐, 그 모습을 보아하니 알 것 같기는 하지만. 마지막 손님? 오늘 끝나는 시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을 텐데?”
흘끗 시계를 보던 여학생은 조금 뒤늦게, 시간을 확인한 후에야 요셉의 말을 떠올린 듯 자신의 교복을 내려다 봤습니다.
“당연히 다른 학교지. 일부러 보러 왔는 걸. 이 주변까지 나오는 일은 적으니까, 아마 말해도 다들 모르는 그런 학교야. 아무튼 그래서, 영업 종료야? 모처럼 보러 온 내가 허탕쳤다는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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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명자주 (1567562E+5) 2018. 8. 28. 오후 9:27:39설마 이 여자가 냉장고라던가 그런 사람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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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9:28:19윤호: 잘 들어라, 꼬맹이... 이 귀신의 집에서 제일 무서운건 야시꾸리한 복장을 하고 '이얏호'라는 울음소리를 내는 귀신이야
???: ???????? -
906 명자주 (1567562E+5) 2018. 8. 28. 오후 9:28:41아 냉장고래 콜드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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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9:29:02다들 콜드케이스라고 이미 예상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인데...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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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9:29:25냉장고가 누군가오
혹쉬 트랜스폼- 하는 냉장고프라임인가!(? -
909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9:29:42아 콜드케이스..(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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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9:30:29아니 여러분 딱 봐도 요셉의 팬 김덕상씨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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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9: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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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9:31:45>>910 >>903은 김덕상씨가 맞으십니까~
지금, 가면을 벗고 그 모습을 공개해주세요~!
두둥, 다음 시간에...(???
>>911 앗. -
913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9:34: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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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요셉 - 김덕상 (116586E+55) 2018. 8. 28. 오후 9:43:24"내가 워낙 그-레이트 하다보니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그레이트함에 놀라버리니깐"
놀랍게도 진지하게 진지한 표정으로 말한 요셉은 선글라스를 벗어 적당한곳에 텔레포트로 보내버린 뒤 엄지손가락으로 출구를 가르킨다.
"화장실도 남녀가 따로 있는거랑 같은거야."
(다른겁니다)
"아, 교대하는거야. 나도 축제는 즐겨야하니까. 이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 자기 축제를 즐기지 못하는건 그-레이트하지 않으니까. 헤에~ 그렇게 말하니까 오히려 궁금해지는걸?"
출구로 나가려던 요셉은 현재 자신의 머리스타일이 그-레이트 하지 않다는걸 깨닫고 서둘러 빗질을 시작한다. 큰 실수를 할뻔했구만!
시원하게 답해주지않은 여학생의 교복을 다시 제대로 확인해보지만.. 역시 기억에 없는 디자인이었다.
"허탕쳤다니? 모카고 최고의 그레이트한 남자 임요셉을 본 것만으로 본전 이상의 훌륭한.. 음.. 아무튼 그런거야. 자, 그럼 따라와 멀리까지 나와주셨는데 만족시키지 못하면 목화고 학생으로서 상당히 자존심 상하거든. 성하제를 우습게 보지말라고-"
머리 스타일도 완성됫고.. 출발 준비 끝! -
915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9:47:57진짜로 김덕상이 되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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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김덕상 아니야!!!!!!!!!(중요(?-요셉◆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9:52:56“니히히… 역시 재미있네, 정말이지…”
요셉의 말을 들은 여학생은 특이한 웃음소리를 내며 웃고 어깨를 으쓱했습니다. 화장실 남녀 구분이랑 같다니, 보통은 말도 안 된다고 하겠지만 재미있으니 넘어가기로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업이 끝난 게 아니라 교대라는 말에 여학생의 입꼬리가 더욱 올라갔습니다.
“그래? 그런 거였군. 맞아, 개최하는 쪽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야지. 즐겁게 놀려고 여는 거니까. 니히히힛, 그렇게 궁금해? 너무 궁금해하지 마.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고 하잖아? 니히히히히!”
빗질 하는 걸 가만히 보던 여학생은 교복을 확인하려는 듯 이쪽을 보는 요셉에게 살짝 고개를 저어 보였습니다. 안 가르쳐줄거야, 그리 말하듯이.
“호오, 그래. 저지먼트는 안내도 겸한다고 했었지? 안내 좀 해봐. 어디 한 번 즐겁게 놀아보자고.”
그렇게 말하는 여학생의 표정은, 여전히 생글거리고 있었지만 어딘가 위화감이 드는 얼굴입니다.
생글거리는 입가와 달리 여전히 무심한 눈빛 때문일까요, 어쨌든 여학생은 흔쾌히 요셉을 따라 나설 모양입니다.
“그레이트한 에스코트, 부탁할게? 니히힛…” -
917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0:08:53자...그럼 김덕상 씨가 아닌 저 분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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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요셉 - 김덕상 맞습니다(싸늘(?? (116586E+55) 2018. 8. 28. 오후 10:09:08"흠~ 그래, 비밀만큼 매력적인건 없으니까."
교복의 디자인을 기억해두고 다음에 알아보면 그만이므로 도이상의 질문은 그만하도록하자.
"음.. 원래대로라면 유니폼을 입어야하지만.. 갈아입는것도 귀찮고 자, 난 지금부터 저지먼트가 아닌 축구부야! 알겠지?"
저지먼트 포기를 당당하게 선언한 요셉은 축제 안내는 저지먼트가 아닌 목화고 학생으로서 안내하는거라고. 그냥 그런거라고 중얼거린다. 으으 집사복 갑갑하고 싫어.
니히힛하고 웃는 여학생이지만 위화감이 드는건 뭘까? 아, 저 눈빛 때문이구나. 어째선지 그 녀석이랑 비슷한걸?
"자, 그럼 뭐부터할까? 배고파? 아님 놀고싶어?"
애매하면 거기를 가도록하자. 남자들의 놀이터, 대흉근의 미학을 말이지. -
919 으느르그흤즈....-요셉◆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10:20:45“유니폼까지 입는 거야? 아아, 그래. 메이드복이랑 집사복이라고 했던가. 니히히, 그래. 어쨌든 안내해봐.”
저지먼트가 입는 유니폼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한 여학생은 요셉의 말에 히죽 웃었습니다. 배가 고픈 것은 아니고, 그저 놀러 왔을 뿐이니, 고민하는데에 그리 긴 시간을 들일 필요는 없었습니다. 요셉의 뒤를 따라 걸으며 여학생은 천천히 말했습니다.
“배는 별로 안 고파. 그냥 구경하러 온 거니까, 놀고 싶은 쪽에 가까운데. 뭐 즐길 거라도 있나?”
그렇게 말한 여학생은 다시 시계를 봤습니다. 핸드폰에 표시되는 시각을 본 여학생은 살짝 인상을 썼습니다. 아니, 시간 때문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시간과 같이 표시되는 메시지를 보고 인상을 찌푸린 걸지도 모르죠.
“…시간이 많이는 없네. 한 군데만 들렀다 가야할지도 모르겠어. 뭐, 축제 기간은 기니까 천천히 와서 보면 되겠지. 니히힛.” -
920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0:24: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둘이서 기싸움하고 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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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10:26:51아니 어쩐지... 나도 모르게 하게 되었다는 느낌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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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0:28:15여담인데 포켓몬 렛츠고 영상을 가만히 보는데.....
......일단 스위치를 떠나서 그다지 끌리지가 않는군요. 이거. -
923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10:31:49저어는 분가 시리즈로 나오는거면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본가로 나온다는 얘기가 돌아서 귀가 팔랑거립니다 으응...(???
하지만 뭔가... 포켓고의 확장판이란 느낌도 들고 그래서 지를지 넘길지는 아직 잘 모르겟서오... -
924 요셉주 (116586E+55) 2018. 8. 28. 오후 10:42:11갸아악 날렸다...
캡팆 죄송한데 지금 퇴근해야해서... 잠깐 킵 가능할까요? -
925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10:44:48앗 네네! :3 그런데 이 시간에 킵하면 내일 이어질 가능성이...높습니다...(흐릿
비 많이 오는데 조심해서 퇴근하세요 요셉주! -
926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0:54:31>>923 영상만 보면 아무리 봐도 포켓몬 고의 확장판이라고 해야 할지..포켓몬 고 좀 하라고 그렇게 만든 것 같기도 하고..애매하긴 하죠. 물론 레드버전의 리메이크인 것은 조금 반갑긴 하지만요.
아무튼 조심해서 오세요!! 요셉주!! 그리고...(토닥토닥) -
927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10:55:38하지만 이브이랑 피카츄라니 저의 최애포켓몬들...(흐릿
흑흑 커플룩 입혀서 어깨에 얹고 다닌다니 너무 갱장해요... -
928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0:59:59큰일났어! 캡틴은 이미 렛츠고에 홀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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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03:27...아니 그치만 사실 스위치를 사긴 사야하거든요... 렛츠고를 안 사더라도 앞으로 포켓몬 시리즈는 이제 스위치로 나올테니까...
그러니까 스위치 사는 김에, 하는 김에 렛츠고도 같이 사서 해보는 것이조... 렛츠고를 위해 스위치를 사는 것이 아니라 스위치를 사는 김에 렛츠고를 사는 겁니다.
렛츠고는 덤이에요 덤. 이렇게 생각하면 별로 돈 낭비 같지도 않고 괜찮은 것 같은데(자기합리화(세뇌중(? -
930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1:12: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그렇군요! 확실히 앞으로 닌텐도 게임 시리즈는 전부 스위치로 옮겨지긴 할테니까요. 확실히...계속 할거면 스위치를 사는수밖엔 없겠죠. 일단 보니까 꽤 흥미롭더라고요. 스위치.
가격이 너무 아플 뿐이지만...그거야 게임기니까 어쩔 수 없는 거겠죠. -
931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14:59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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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11:15:01머난투를 위해 스윗치를 사고쉽지만 통장잔고를 위해 참아야만 합니다 흑흑
하지만 스윗치의 다음 세대 콘솔도 나올테고... 플수도 마찬가지고...
네? 지존박스? 그런 콘솔도 잇섯습니까?
윤호: 앗, 아아... -
933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1:16:15윤호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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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16:34ㅋㅋㅋㅋㅋㅋㅋㅋ어차피 컴퓨터로 게임한다고 해도 해마다 올라가는 사양때문에 새로 맞추는 것은 비슷하지 않나요(?(몬가 다름
암튼 뭐... 그래도 스위치는 좀 오래 가겠죠 :3 -
935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1:17:55이렇게 되면 저는 스팀으로 게임이 나오는 것을 기대해야...(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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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11:18:47닌텐도는 PC엔 절대로 손을 안댈테고 다른 것들도 독점작이! 크어어억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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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1:20:03으아아아아악...!! (팩트 폭력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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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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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1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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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1:34:15(둘 다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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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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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1:38: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고양이와 독수리를 쓰다듬었을 뿐인데 왜 놀라는 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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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Капитан◆YdCzFQd4qI (9399361E+5) 2018. 8. 28. 오후 11:40:42어.. 쓰다듬어서...?(?
아니 이럴수가 벌써 11시 40분... ...또 내일이 온다...(흐릿 -
944 윤호 (5398623E+5) 2018. 8. 28. 오후 11:46:08어아니... 흑흑 주말을 내놓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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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유민주 (6478702E+5) 2018. 8. 28. 오후 11:46:26주말은 점점 다가오는 법이지요...!!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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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Капитан◆YdCzFQd4qI (0591169E+5) 2018. 8. 29. 오전 12:05:29주말...빨리...(흐릿
어우 12시가 넘었네요 전 이만 가보겟슴니다.... 다들 잘자요 :3 -
947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전 12:09:13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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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다빈주 (6962909E+5) 2018. 8. 29. 오전 9:59:51갱신!! 그리고 교육 받고 올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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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강유민-훈련 (161) (6413119E+5) 2018. 8. 29. 오전 11:12:05>>0
오늘은 공연이 있는 날. 그는 밴드부로 향하기 전에 머리를 정리하기로 했다. 후우. 하아. 후우. 하아. 그렇게 심호흡을 쉬기도 하고, 여러모로 머릿속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연산식을 읊기도 했다.
언제부터일까? 연산식을 읊는 그 순간은 머릿속이 텅 빈 것 같기도 하고, 텅 비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참으로 묘한 느낌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확실한 것은 기분이 차분해진다는 것이었다.
조용히, 조용히...
자신의 능력을 펼치면 흔들리는 마음이 치유라도 받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럴 리가 없었다. 그의 능력은 외상을 치유하는 것이었으니까. 애초에 마음의 상처나 흔들리는 마음을 치유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진정이 되고, 정리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며, 그는 기타 케이스를 메고 밴드부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후후. 슬슬 가볼까."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950 요셉 - 김..덕상 씨..맞아오...(주눅(울먹 (3333331E+5) 2018. 8. 29. 오후 1:09:08"그래? 그럼 '대흉근의 미학'은 다음에 가기로하고.."
배는 안고프다는 여학생의 말에 대흉근은 패스하기로 하고 어디가 좋을까 머리를 굴리던 중 핸드폰을 쳐다보는 여학생을 힐끗 쳐다본다.
점성술 카페는.. 통하지 않을거 같았다. 그-레이트한 직감이 말해주고있어
"아, 그럼 콜로세움(?) 구경하러갈래? 외부인이 참가할수있는지는 모르지만 제법 그-레이트한 눈요기는 될거야"
이 여학생에겐 평범한걸 보여주면 왠지 안될거 같은 느낌을 받았기에 최대한 열심히 머리를 굴린 결과가 콜로세움이었다.
마음같아선 대흉근의 미학에서 모카고의 끈끈한 사나이 우정을 보여주고 싶지만.
"그럼 콜로세움이 적당하겠다. 구경만 하는게 지루하다면 참가해봐 외부인이 참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여차하면 교복 빌려주지 뭐."
누구한테 빌리냐고? 누구긴 누구야 당연히 하선이지. 내가 걔 말고 빌릴만한 사람이 어디있어.
//갸아악...... 어제 집 도착하자마자 씻고 바로 기절해버렸숩니다... 죄성해오.. -
951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10:35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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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월급루-팡◆YdCzFQd4qI (5486498E+5) 2018. 8. 29. 오후 2:13:07그애애앵시이이인... 다빈주 교육 잘 다녀오새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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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2:22:02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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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아니라...고....(울먹)-요셉◆YdCzFQd4qI (5486498E+5) 2018. 8. 29. 오후 2:22:13“대체 무슨 가게인걸까, 대흉근의 미학이라니… 궁금하긴 하지만 별로 가보고 싶진 않네, 니히히. 콜로세움? 검투사라도 데려다 놓은 거야? 아니면 맹수와 학생을 붙여서 학살극을 구경하는 쪽일까? 어느 쪽이든 흥미는 있으니까, 좋아, 거기로 가자.”
농담치고는 제법 살벌한 소리를 한 여학생은 핸드폰을 집어 넣고 가만히 요셉을 바라봤습니다. 안내해라, 하고 지시하는 듯한 태도로 턱을 살짝 치켜 올리고 말이죠. 아무래도 별로 성격이 좋진 않은 느낌입니다. 참가해보라는 권유에는 작게 코웃음을 쳤습니다.
“글쎄에, 그것도 재미있기는 하겠네. 일단 가서 보고.”
참가할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분간이 안 가는 태도를 취한 여학생은 여전히 요셉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루팡하면서 답-레임다... :3 -
955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2:22: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불쌍해졌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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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월급루-팡◆YdCzFQd4qI (5486498E+5) 2018. 8. 29. 오후 2:22:49유민주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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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2:48:19역시 유튜브는 마의 동굴... 영상 잠깐 보고 온다는 것이 20분이 삭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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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요셉 - 하.. 그럼 덕상이랑 콜드케이스 중에서 정하시죠(?? (3333331E+5) 2018. 8. 29. 오후 2:59:24"엥? 분명 좋아할거야. 다음에 한번 꼭 들려봐. 가서 요셉선배 소개로 왔다고하면 그-레이트한 대접을 받을테니가.. 꼭 가봐!"
대흉근의 미학의 미공식 홍보담당(?) 요셉이시다.
안내하라, 하고 지시하시는 듯한 여학생의 태도에 피식 웃은 요셉은 앞장슨다.
"맹수와 학생의 싸움이라니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그런 야만적인! 당연히 학생 vs 학생이지... 음, 이게 더 야만적인거 같네"
사람끼리 싸우는걸 구경하면서 팝콘을 먹는거.. 이거 문제있는거 아닌가? 흐음... 흐으으음.. 뭐 어때!
앞장서고 걸어가려던 요셉은 다시 걸음을 멈춘 뒤 여학생을 가만히 쳐다본다.
시간이 없다고 했으니까 걷는시간을 줄이는게 아무래도 좋겠지? 걸으면서 성하제를 구경시켜주는것도 그-레이트한 방법이겠지만.. 다음에 또 와서 보면 되는거니깐!
여학생의 어깨에 손을 올린 뒤 능력을 사용한 요셉. 정확히 5번의 텔레포트로 모의전이 벌어지고 있는 강당에 도착했다.
"자, 도착했어!"
제법 시끌벅적한거 보니 모의전을 치루고있나보다.
//루...픙... -
959 강유민 - 무대 위에서 낭만을 가득 담아 (6413119E+5) 2018. 8. 29. 오후 5:32:27
수요일이 찾아와서 마침내 밴드부의 공연 날이 찾아왔다. 당연하지만 밴드부에 소속되어있는 우리 반 친구의 헬프 요청으로 나는 기타를 맡기로 했다. 기타를 원래 연주하는 이가 지금 손을 다쳐서 연주를 할 수 없다나 뭐라나. 그것 때문에 이전에 헬프 요청이 있었고, 나는 그것을 받아들였다. 그래도 친구의 부탁인데 거절할 수도 없고, 역시 축제에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정말로 멋진 낭만의 집합체니까.
저지먼트 일도 있고, 내 개인적인 생각 때문에 나는 밴드부에 들어가진 않았다. 그 대신, 그만큼 멋지고 낭만이 가득해보이는 저지먼트에 들어갔다. 힘든 일도 있고 꼭 낭만적인 것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저지먼트에 들어갔기에 친해진 인연도 있고 알게 된 인연도 있고, 내가 걷고자 하는 방향을 확고하게 굳힌 것도 있었으니까.
"야. 강유민! 슬슬 무대 올라갈 시간이다! 너 긴장한 건 아니지?"
"긴장? 후후. 글쎄? 어떨 것 같아?"
"전혀 긴장 안한 것 같아. 괜히 물어본 모양이네. 조금 걱정되어서 말한건데 말이야. 너, 학교 무대 위에서 기타를 치는 것은 처음이지 않아?"
"뭐, 그렇지. 긴장이 안되는 것도 맞아. 오히려 기쁜걸. 후후. 3학년이 되어서 이런 낭만적인 자리가 나에게 주어진 것이 말이야."
"넌 정말로 낭만 바보구나."
"낭만주의자, 혹은 낭만티스트라고 불러줘. 후후."
나에게 말을 거는 친구의 말에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대답을 한 후에, 나는 무대 위로 천천히 향했다. 한 걸음, 걸어갈때마다 긴장감보다는 두근거리는 감정과 설레는 감정만이 더욱 차오르기 시작했다.
원래, 나는 인첨공에서 음악으로 나름대로 인정받고 싶었다. 물론 인첨공에서는 그런 것보다 레벨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알면서 절망했고, 결국 기타리스트의 길을 포기하긴 했지만 아무렴 어떨까. 그렇다고 기타를 연주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지금은 낭만을 가득 연주할 무대가 코앞이니 말이야. 정말 순수하게 기타를 연주하고, 순수하게 기타로 인정받으려고 한 그때의 설렘을 다시 한 번 느끼며 힘찬 무대 위로 올라갔다.
무대 위로 올라가서 정해진 포지션으로 향한 후에 고개를 올려보니, 강당 안은 정말로 사람이 많이 차 있었다. 밴드부의 공연을 듣기 위해서 이렇게 많이 온 것일까. 그 중에는 내가 아는 이의 얼굴도 보였다. 우리 반 아이라던가, 그냥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후배들의 모습이라던가... 혹은 저지먼트 행정직으로 일을 하면서 교류가 생긴 학생회 사람이라던가. 그런 사람들의 모습도 나름 보였다.
"......"
미소를 지으면서 등에 멘 기타 케이스를 등에서 푼 후에, 그 안에서 아버지가 나에게 선물을 해 준... 정말로 오랫동안 나와 함께 한 그 기타를 꺼냈다. 많이 낡긴 했지만 연주하는 것은 그다지 문제가 될 게 없었다. 가볍게 줄을 퉁겨 마지막으로 상태를 확인한 후에, 연주에 적합한 상태가 된 것을 확인하고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는 도중, 내 눈에 보인 3명의 모습이 있었다.
".....!"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지만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그렇구나. 올해는 오셨구나. 그런 느낌이 들어 절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저 편에 있는, 내가 눈에 담고 있는 3명. 저쪽에서도 나를 본 것일까. 나를 바라보면서 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에 절로 눈시울이 조금 뜨거워질 것 같았다. 그야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니까. 다행히 내 눈은 실눈이기에 참으로 다행이었다.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을 숨길 수 있었으니까.
"오래 기다리셨죠? 지금부터 공연 시작하겠습니다! 그 전에, 이번에 게스트로 밴드부 멤버는 아니긴 하지만 한 명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멤버 중 한 명이자 알 사람은 다 아는 낭만바보인 강유민 군이 이번 공연에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섭외하기 엄청 쉬워서 놀랐지 뭐예요."
"....후후. 그렇게 말하면 내가 엄청 싼 사람 같잖아? 이래보여도 꽤 비싸고 바쁜 사람이야. 나. 후후. 단지, 낭만을 위해서 찾아온 것 뿐이지. 그런 느낌으로 이번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인 강유민입니다! 갑자기 헬퍼로 불려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은 갑자기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하지 말고 미리 스케쥴을 확인하고 불러주는 습관 꼭 가지세요!"
"그렇게 나오기냐?!"
"먼저 시작한 것은 너거든? 후후. 많은 말은 안할게요! 저지먼트로서는 안전하게 재밌게 놀라는 말을 해야겠지만... 그런 것은 이미 다 알고 있을 듯 하고 전 헬퍼로 왔으니까 긴 말은 안할게요. 후후. 신나게 공연 즐겨주세요! 오늘 제 기타 연주를 여기에 찾아온 수많은 내빈 분들과... 저에게 처음으로 기타를 가르쳐주고 저에게 낭만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제가 인첨공에 오기 전에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응원해주고, 저에게 있어서 정말로 소중한 이들에게 바치겠습니다! 학교 축제는 낭만의 집합체! 그 낭만과 함께, 저의 기타 연주, 즐겁게 들어주세요!"
보란듯이 기타 줄을 퉁기면서 가볍게 음을 내면서 나는 자세를 확실하게 잡았다. 뒤이어 밴드부 부장이자 내 친구의 지금부터 시작 소리가 들려오면서 연주 소리가 들려왔고 나도 그것에 맞춰서 연주를 시작했다.
마음 같아서는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그 3인방에게 고정하고 싶지만 지금은 학교 축제를 위한 공연을 하는 시간이다. 그렇기에 잠시 눈을 돌리기로 했다. 내 마음을 가득 담아, 낭만을 가득 즐기고자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그리고 나에게 기타를 가르쳐주고, 여기로 찾아온 감사함을 가득 담아서...
낭만이라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그런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면서 나는 연주에 집중하며 손을 움직였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낭만을 가득 담아... -
960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5:32:43그런 느낌으로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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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월급루우우우팡◆YdCzFQd4qI (2517044E+5) 2018. 8. 29. 오후 6:47:59재난문자가 2연속으로 날아오네요... 집에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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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6:50:35어서 오세요! 레주! :) 지...집에는 오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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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월급루-팡◆YdCzFQd4qI (5486498E+5) 2018. 8. 29. 오후 6: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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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6:52:50.....(주륵) 무...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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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다빈주 (6340683E+5) 2018. 8. 29. 오후 6:55:16다빈즈 갱신애오 눈 앞이 기숙 번쭉거려서 무서웠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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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다빈주 (6340683E+5) 2018. 8. 29. 오후 6:55:53않이 도중작성...
좀 진정되었다고 쓰려 해ㅛ는데... -
967 월급루-팡◆YdCzFQd4qI (5486498E+5) 2018. 8. 29. 오후 6:56:01다빈주 어서와요 :)
맞워요 여기도 막 번개치고 천둥치고...(흐릿
우르릉에서 점점 꽝꽝으로 변해가는 소리가 너무 공포입니다... -
968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6:56:21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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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7:06:09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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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다빈주 (6340683E+5) 2018. 8. 29. 오후 7:10:20유민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캡틴...888(토닥토닥 -
971 윤호주 (4284712E+4) 2018. 8. 29. 오후 7:25:21흐흐흐흑 넘우나도 감동적인 노트9임미다(눈물(?
아아니 그쪽은 폭우인가오...
여기는 넘모 잠잠한것.. -
972 아직 비밀인데 이미 다들 알고있네요-요셉◆YdCzFQd4qI (5486498E+5) 2018. 8. 29. 오후 7:33:49“음, 나중에 참고할게. 야만이 아니지. 공포와 전율을 일으키는 grand guignol이야말로 축제에 어울리는 볼거리라고 할 수 있잖아? 뭐, 말하는 걸 들어보니 딱히 그런 쪽은 아닌 것 같네. 니히힛… 아쉬운대로 심심풀이는 되겠지.”
야만적이라는 요셉의 말에 그렇게 대답한 여학생은 요셉이 가만히 이쪽을 보는 것을 깨닫고 고개를 들어 시선을 마주했습니다. 통 속내를 알기 어려운 무심한 눈은 요셉을 포함한 외부의 모든 것에 크게 관심이 없다는 듯 느릿하게 깜빡이고 있었습니다.
“뭐니, 할 말이 있으면 빨리… …아하, 그렇군.”
5번의 텔레포트를 거쳐 순식간에 강당에 도착했습니다. 요셉의 능력을 모르는 외부 손님이라면 제법 놀랄만한 일이지만 이 여학생은 그다지 놀라진 않고, 그저 납득했다는 듯 고개를 살짝 끄덕일 뿐이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건가. …흐음, 센서를 부착해서 충격량을 측정하고 점수를 계산하는 방식이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모의전을 잠시 감상한 여학생은 아주 잠깐 흥미 있게 모의전을 치르는 학생들을 봤지만, 정말로 잠시뿐이었습니다. 곧바로 무심한 눈빛으로 돌아와 심드렁하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재미없네. 시시하고 지루한 볼거리야. 관람할 가치조차 없어. 이왕 관람할 거라면 좀 더 자극적인 게 좋은데 말이지. 좀 더 절박한 순간에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 같은 거. 그래, 예를 들면-”
여학생은 손을 뻗어 강당 위쪽을 가리켰습니다. 강당 내를 밝게 비추고 있는 조명을 가리킨 소녀의 얼굴은 이제서야 위화감 없는, 정말 즐거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 웃음을 띄고 있었습니다.
“저 조명이 한번에 와르르 떨어지는 거야, 아아, 틀림없이 아비규환이 되겠지? 정말 굉장할 거야, 상상만 해도 몸이 떨리고… 너무나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광경이겠지. 뒷말은 속삭이듯 아주 작은 소리였습니다. 모의전이 벌어지는 소란에 묻혀 사라질듯한 작은 소리.
거기까지 말한 여학생은 언제 그랬냐는 듯 손을 내리고 다시 무심한 눈빛과, 어울리지 않는 위화감 투성이의 미소로 표정을 바꿨습니다.
“아- 아쉽지만 가야겠다. 난 마시멜로 하나를 더 받기 위해 기다리지 못하는 타입이라서.”
다시 핸드폰을 꺼낸 여학생은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 나야. 연락 받았어. …그래. 아니, 내일 다시 오려고. 응. 여기가… 강당이네. –어, 그 좌표 맞아. 잠깐만.”
잠시 통화를 멈추고 요셉을 본 여학생은 히죽 웃었습니다. 어쩐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느낌이 드는, 눈이 웃지 않는 웃음이었습니다.
“나중에 또 만나자, 사랑스러운 코뿔소들아. 니히히히히히!”
기괴한 웃음소리를 남긴 여학생은 순식간에 요셉의 눈 앞에서 사라졌습니다. 요셉은 이 장면과 비슷한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한밤중에 바벨과 만났던 그 날, 바벨이 사라졌던 때와 똑같은 장면입니다. 이름도 학교도 밝히지 않은 여학생은 그렇게 미심쩍은 느낌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그아ㅏ아 요셉주 제성함니다... 막레 드릴게요...퇴근이 늦어질 각이라...(흐릿 -
973 월급루-팡◆YdCzFQd4qI (5486498E+5) 2018. 8. 29. 오후 7:34:29유민주 다녀오시고 윤호주 어서와요 :)
놋구쟝 아주 좋습니다 껄껄 -
974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7:40:15(동공대지진) 밥을 먹고 오니 이게 무슨....(흐릿) 아무튼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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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윤호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7:48:54저 같이 눈이 침침한 사람에겐 아주 효자나 다름엄는것(?????
유민주 엇서오새오 -
976 월급루-팡◆YdCzFQd4qI (5486498E+5) 2018. 8. 29. 오후 7:49:29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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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7:57:03두 분 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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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월급루-팡◆YdCzFQd4qI (5486498E+5) 2018. 8. 29. 오후 8:09:53저도 저녁...먹고싶네요...(흐릿
집...집에... 보내줘... -
979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8:15:35....아아...아아아...아아아...캡틴...;ㅁ; (토닥토닥) 저 위에 독백을 하나 써뒀으니 거기 실린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힘을...(직장이라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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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다빈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8:49:52다빈주 갱신이애오! 엄청난 일상이었던 것 같...(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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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윤호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09:09핫하 집갱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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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11:44어서 오세요! 다빈주와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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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윤호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15:06반갑읍니다 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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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다빈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17:17어서와요 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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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윤호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28:37으아어아아 어서 판을 터뜨려야하지 않겟습니까!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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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다빈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29:01판을 터뜨립시다!!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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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윤호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32:48하지만 화력이 너무 부족했고 순식간에 화력고갈이 된 두 사람은 영원한 얼음속에 같히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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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33:48(팝그작(팝그작)
유민:후후. 낭만을 즐기라구. 후배 군들. (??) -
989 다빈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36:30아아앗....
이것이 바로 절대영도인가...!!!(아니다 이것아 -
990 다빈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37:15유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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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40:52저...저는 계속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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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Капитан◆YdCzFQd4qI (0591169E+5) 2018. 8. 29. 오후 9:41:48집인데... 너무 지치네요 일찍 기절하겟슴니으... 다들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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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다빈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43:27캡틴 어서와요!! 아아앗... 안녕히 주무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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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윤호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44:51어아앗 카푸틴 엇서오시고 안녕히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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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다빈주 (708739E+51) 2018. 8. 29. 오후 9:46:20저는 잠시 씻고 올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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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9:48:11으아아아아!! 어서 오세요! 캡틴!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 다빈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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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윤호주 (5672154E+5) 2018. 8. 29. 오후 9:54:14다빈주도 다며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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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이름 없음 (6855204E+5) 2018. 8. 29. 오후 9:54:43마지막은 연선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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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연선주 (6855204E+5) 2018. 8. 29. 오후 9:56:11어, 아니네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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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01:06후후후....이때를 노리고 있었다! 아무튼 어서 와요! 연선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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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유민주 (6413119E+5) 2018. 8. 29. 오후 10:01:15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