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4160923>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45. 조각과 잃어버린 기사 (1001)
그것 또한 기사도 일지어다. ◆AqXmlOYXRM
2018. 8. 13. 오후 8:48:33 - 2018. 8. 16. 오후 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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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것 또한 기사도 일지어다. ◆AqXmlOYXRM (7872048E+6) 2018. 8. 13. 오후 8:48:33※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99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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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앨런. 창조자의 조각인 나를 구해준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슈엘씨와 다른 기사도를 지니고,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는 사람이니까요. 조각의 기사. 그 이름을 지니고 나아가고 있잖아요. 저는 당신을 잘 모르지만, 당신의 상처를 보듬어줄 수 있고, 당신을 나아가게 하고 싶어요.
단점..이요? 으으으음...투구를 벗어주면 좋겠어요. 루치페르도 그만 괴롭히시고....앗..아앗..앗...달..달걀이요? 글쎄요....
(꾸시꾸시)
- 캐럿과 에이트. -
1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9:39:35아닛 잠깐 동생이랑 얘기하고 왔더니 판이 갈렸네요...
모두 어서오시고 백야주 잘 쉬시길! -
2 해련 ◆JAJ1SR6rm. (1714649E+5) 2018. 8. 13. 오후 9:39:35오노레 에그나이트!!!!(아니다
갱신합니다! -
3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9:40:55해련주 어서와!;>
역시 앨렁의 아이덴티티 달걀...(아님) -
4 루시스주 (1776253E+5) 2018. 8. 13. 오후 9:42:39더블 배럴 샷건!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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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슈엘 - 카운티아 (45207E+59) 2018. 8. 13. 오후 9:42:42"...결론은 과일을 먹고 싶단 거잖아. 알겠어. ...멜론 빙수를 만들어볼게."
놀고 있는 자신의 손을 잡는 그녀의 손을 바라보다, 그 역시 살며시 그녀의 손을 잡았다. 부드러운 느낌에 살짝 놀라지만, 이런 온기에도 익숙해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일단 멜론이 가장 좋다고 했으니 멜론 빙수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며, 나중에 주방에 가면 멜론이 있는지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우선순위를 정했다. 만약 없다면 잠시 나가서 멜론을 사오는 것이 좋겠지. 자신도 먹고, 그녀도 먹고, 에아도 먹는다고 한다면...역시 좀 큰 것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무리는 하지 않아. 쉴 때 도와준다니. ...내가 쉴 때 일을 하겠다는 거야? ...거절이야. ...이기적일지도 모르지만, 네가 일을 할 바에는 내가 일을 하는 쪽이 마음이 편 해. ...적당히 휴식을 취하면서 지낼 생각이야. 레지스탕스의 집사 자리는 뺏길 수 없어. ...이건 내 나름대로의 선이니까. 아무리 너라도..이것은 안 돼."
저들의 힘을 이용하는 대신 자신은 기브 엔 테이크로 저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이것은 그에게 있어서 철칙이나 마찬가지였다. 뒤이어 아주 가볍게 그녀의 뺨에 입술을 맞췄다가 조심스럽게 떼어내면서... 뒤이어 얼굴을 붉히고 다른 곳을 조용히 바라보면서 그는 괜히 중얼거리는 목소리로 작게 기어가듯이 이야기했다.
"...그, 그냥 쉴 때, 이런 것으로 충분하니까... 안 도와줘도 괜찮아. ...익숙하니까. ...전에 모시던 귀족과 마법사 부부에 비하면 말이지.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 그런 거니까 신경 쓰지 마!"
신경 쓰지 마라는 부분만 목소리를 살짝 올린 후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미, 미안. ...빠르게 익숙해지도록 노력할게." -
6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9:43:13해련주와 루시스주 둘 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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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9:43:29앨렁의 아이덴티티는 역시 달갈...(끄덕)
루시스주 어서와요! -
8 이름 없음 (1936032E+5) 2018. 8. 13. 오후 9:43:36샤론주랑 사파이어주랑 루시스주랑 다들 어서오세요!
백야주는 푹 쉬시고요. -
9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9:43:41루시스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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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9:43:50앗 그리고 해련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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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루시스주 (1776253E+5) 2018. 8. 13. 오후 9:45:00로켓 런처!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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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해련 ◆JAJ1SR6rm. (1714649E+5) 2018. 8. 13. 오후 9:47:50다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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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카운티아 - 슈엘 (3728865E+5) 2018. 8. 13. 오후 9:48:23"멜론 빙수도 만들 수 있나요?"
아니 정확히는 저는 그런게 있는지 몰랐습니다. 멜론 빙수라는 메뉴가 존재하는구나.. 하고 조금은 감탄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말이죠. 이렇게 붙어있고 이렇게 닿아있는데 이상하게 덥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그 감각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
그러나 저는 이어지는 그의 말에 그렇게 집사가 좋은가? 하는 느낌도 받았지만. 어쨌든 저는 일을 돕겠다고 한것이 아니었기에 곤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갑자기 뺨에 입을 맞추는건 그. 반칙. 아니. 흠흠.
어쨌건 아무래도 말을 너무 애매모호하게 한거 같습니다. 저는 잠시 흠흠- 목을 가다듬고는 부끄러움을 참고 얼굴이 조금 붉어진채로 말을 이었습니다.
"제 말은 당신이 쉴때 제가 일하겠다는게 아니라. 그, 있잖아요. 쉴때 그.. 기운 나도록 도와주고. 막. 그.. 애교도."
아, 더 말 못하겠습니다.
저는 고개를 푹 숙이며 어쨌든 당신이 일하는것에 관해서는 전혀 건드릴 생각이 없다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바보오...."
안 그래도 부끄러운데 이걸 말로 설명하려니 더 부끄럽습니다. -
14 루시스주 (1776253E+5) 2018. 8. 13. 오후 9:49:11안돼... 부럽거나 괴로워하면 지는 건데... 어째서...! 으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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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9:50:07(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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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슈엘 - 카운티아 (45207E+59) 2018. 8. 13. 오후 9:53:09"...그, 그쪽이야? ...아, 아니... 그게..."
그녀의 말, 제대로 된 설명을 들으며 그는 얼굴을 붉혔다. 기운 나도록 도와주고 애교라니. ...그것은 정말로 자신이 괜찮은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어 그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단 목소리로 보아 그녀도 부끄러워하는 것 같았기에 괜히 더 부끄러움이 커져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 그건 구, 굳이 안 해도 돼! 그냥...그냥... 수고한다는 말로 충분하니까. ...해주면 고맙긴 하겠지만..."
괜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진짜 이게 뭐하는 모습인 것인지... 괜히 자신의 어깨에 더욱 기대게 그녀를 끌어들이면서 그는 한숨을 내쉬면서 이야기했다.
"...누가 바보냐. 누가! 네가 훨씬 더 바보라고! ...아, 아무튼 이렇게 좀 더 쉬자. ...움직인다고 바빴고... 또 언제 싸움에 나갈지도 모르고..그냥 지금 이럴 때 이렇게 쉬면 되겠지. 그런 거니까..."
괜히 그렇게 변명을 하듯이 이야기하면서 그는 작게 혀를 찼고, 조용히 침묵을 지키다가 아...하는 소리를 내면서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나도 사랑하니까.. 제대로 이야기 안한 것 같아서... 미안..."
//그럼 슬슬 이 상황도 끝을 내볼까요? 막레 부탁해도 될까요? -
17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9:54:19(흐-뭇)(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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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휴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9:54:51갱신합니다!
요즘 다른 일로 바빠 갱신만 했는데 오늘은 그래도 시간있는! -
19 그것 또한 기사도 일지어다. ◆AqXmlOYXRM (7872048E+6) 2018. 8. 13. 오후 9:55:00(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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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9:55:14휴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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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카운티아주 (3728865E+5) 2018. 8. 13. 오후 9:55:55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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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타니스주 (263884E+55) 2018. 8. 13. 오후 9:56:59갱신!! 피곤해ㅛ...(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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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루시스주 (1776253E+5) 2018. 8. 13. 오후 9:57:39>>22 (냉동실)
다들 어서오세요. -
24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9:57:46타니스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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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9:58:03휴주 타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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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카운티아 - 슈엘 (3728865E+5) 2018. 8. 13. 오후 9:59:07"......."
저는 말을 차마 잇지 못하고 있다가는 그래도 할거라고 말하면서, 다시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당신은 사랑 받는게 처음이라고 말했죠 하지만 저도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서. 사실은 너무나도 긴장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해요.
그 말을 꾹 참은 저는 그가 저를 더 끌어 당겨주자 말없이 몸을 기댔습니다.
"그래요, 뭔가 이제와서 조금 피로가 몰려오는거 같기도하고."
아무래도 노는데 조금 열중했던 모양입니다. 아마도 말이죠
저는 그의 말을 듣고는 굳이 대답하지 않은채, 그저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았습니다.
"조금만, 아니 가능하면 길게.. 이러고 있을래요."
// 네 그러면 이걸 막레로! 수고하셨어요! -
27 카운티아주 (3728865E+5) 2018. 8. 13. 오후 9:59:27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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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타니스주 (263884E+55) 2018. 8. 13. 오후 9:59:50>>23 갸아악(얼려짐
다들 안녕하세요!! -
29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00:56어서 오세요! 휴주!! 타니스주..!! 그리고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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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휴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10:01:25오랜만에 일상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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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루시스주 (1776253E+5) 2018. 8. 13. 오후 10:03:51>>30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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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0:04:59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앗 이미 루시스주가 휴주의 일상 신청을...! -
33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05:07엄청난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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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루시스주 (1776253E+5) 2018. 8. 13. 오후 10:06:39이것이 바로 무법자의 빨리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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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10:11:44두 사람 다 일상 수고 많았어!
는 엄청난 속도...! -
36 루시스주 (1776253E+5) 2018. 8. 13. 오후 10:18:34하지만 휴주가 보이질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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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휴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10:22:54아악 인터넷이 끊어져서 잠시!
루시스주군요!
제가 선레 쓸게요! 어떤상황으로 쓸까요? -
38 루시스주 (1776253E+5) 2018. 8. 13. 오후 10:23:42저는 어떤 상황이든 상관없으니, 편하실 대로 해주셔도 됩니다.
갑작스럽게 지옥에 떨어져도 산탄총을 들고 나타나 드리겠습니다. -
39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23:58(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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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휴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10:24:29산탄총 말구 전기톱 주세유
선레 쓰겠습니다! 기달!!! -
41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0:27:05아닛...(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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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휴 - 루시스 (4961121E+5) 2018. 8. 13. 오후 10:29:28요즘 다들 싸우러 가는데 나는 참가 못하는일이 많지 않나? 생각이 들고 있다.
“나 여기 일 잘 하고 있는건가...”
밤하늘 아래 아지트 옥상에서 끙끙 거리며 고민 하고 있다.
그래봤자 별 성과는 없지만.
하늘은 오늘도 별이 잘 안 보인다.
공기도 별로고.
이리 먼곳와서 난 잘 하고 있나..?
갑자기 자괴감이 들어 아무도 없기도 하니 바닥에서 이리저리 철푸덕 철푸덕 구른다. -
43 루시스 - 휴 (1776253E+5) 2018. 8. 13. 오후 10:34:19평소에 단검을 던지는 연습을 할 때면 옥상으로 온다.
왜 하필 옥상에서 그런 걸 연습하냐면, 혹시나 단검이 떨어져 누군가가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누군가가 위험해질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해 긴장감을 가진다.
그러면 더더욱 집중력이 높아져, 훈련의 효율이 올라간다. 조금 더 피곤해지긴 하지만.
그래서, 단검을 몇 자루 들고 옥상으로 올라왔는데...
"...표적인가."
본능적으로 앞에 벌어지고 있는 광경에 대해 반응하고 말았다.
하지만 빠르게 진정하고, 그저 동료 중 한명이 기행을 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숙지한다.
"...맨카인드씨. 거기서 뭐 하는 겁니까." -
44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0:34:22뒹굴뒹굴하는 휴 귀여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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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36:00그 와중에 자괴감....(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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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0:39:26그래도 휴에겐 아직 드림 브레이커 보상이 있으니까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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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휴 - 루시스 (4961121E+5) 2018. 8. 13. 오후 10:46:58“바닥의 무력한 사람을 보자마자 표적이라니 너무 하구나 기사여!”
올라오자마자 날 보더니 표적이라니. 무슨 표적인거지?
“바닥의 먼지의 촉감을 느끼고 있었어. 그런데 내 이름 아네? 얘기 한적 있던가?”
바닥에서 일어나 앉으면서 먼지 묻은 뺨을 소매로 부비부비 닦는다.
“어쨌든 자기 소개 한적 없으니까 내 소개. 나는 휴 맨카인드. 알겠지만 같은 플로 기사 출신. 말 편하게 해도 되.”
하면서 손 흔들어 인사 한다. -
48 루시스 - 휴 (1776253E+5) 2018. 8. 13. 오후 10:51:29"...실례. 너무 수상해 보이길래... 그리고 이름은, 지나가다 몇번 들은적이 있어서."
그야, 한밤중에 옥상에서 무언가 큰 생물체가 굴러다니고 있고 손에 단검이 쥐어져 있다면...
그건 표적이어야 하는 것이지 않는가? 정확히는, 타인의 안위를 위해서 그 존재를 표적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로 수상하지 않는가. 대체 누가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바닥에 쌓인 먼지의 촉감을 느끼고 있겠는가.
이 시간에, 이 장소에서!
"이쪽은 사이아프 루시스다. 헌데 기사라... 그런 칭호로는 부르지 않아줬으면 좋겠는데."
먼저 자신의 소개를 하는 그에게 답해주며, 들고 있던 단검을 혁대에 꽂아넣는다. -
49 휴 - 루시스 (4961121E+5) 2018. 8. 13. 오후 10:57:44“다음부터는 수상하지 않게 굴러야 겠구나.”
큰 깨달음을 얻었다. 수상하지 않게 굴러야 한다라.
그나저나 기사 인데 기사라 불리지 않길 바라다니?
왜? 기사 맞잖아. 운전기사도 바둑기사도 용기사도 성기사도 아닌 기사인 기사. 기사인데 왜 기사라고 부르지 말라는 거야? 기사라고 불리면 기가 사라지나? 기가 살지 않아 기사야?
라고 말하는것을 생각했는데 기사로서 이렇게 깐죽 대는것은 좋지 않다.
“기사라면 자신이 기사라 불리는것을 자랑스래 해야 맞을텐데.”
자리에서 먼지를 털고 일어선다.
“누구나 이유는 있으니까 그럴게. 루시스라고 부르면 되나?” -
50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0:59:40아닠ㅋㅋㅋㅋ수상하지 않게 구른다닠ㅋㅋㅋ...
휴도 은근 마이페이스네요... -
51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01:31(팝그작(팝그작(팝그작)
슈엘:(나의 라이벌이 저럴리가 없어...(흐릿) -
52 루시스 - 휴 (1776253E+5) 2018. 8. 13. 오후 11:01:46"...아니, 굴러다니는 것 부터가 수상한데."
정상적인 사람은 아무리 굴러다닌다 하더라도 자기 침대가 한계라고.
정상의 범주를 한참 벗어난 장소 선택과 행동이다.
"그래... 고맙군!"
단검을 들어올린다.
그리고는 휴의 어깨 건너편에 있는, 단검 투척의 연습을 위해 만들어둔 허수아비에 단검을 던져 꽂아버린다.
"기사라는 단어와 나는 이제 한참 멀어졌어. 애초에, 난 내가 기사라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내가 아는 기사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꼴은...
달라도 한참 달라. -
53 휴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11:03:09휴는 이상한데에서 고집있고 마이페이스니까요.
>>51
휴 : 나만큼 구르지(이중적인 의미로) 못하면 넌 나를 뛰어넘지 못한다! 하하하!!! -
54 엘리자베스주 (9946198E+6) 2018. 8. 13. 오후 11:07:44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관전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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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휴 - 루시스 (4961121E+5) 2018. 8. 13. 오후 11:10:38“그렇다면 나는 누구나 아무데서 굴러도 수상하지 않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어.”
하고 결심의 주먹을 쥔다.
그러자 단검이 내 어깨 너머로 날아간다.
“...화났어?”
약간 굳은채로 단검이 날아간쪽을 본다.
날 맞출 생각은 없었겠지만.
“위험하잖아! 아무리 잘 던진다 카더라도.”
허수아비쪽으로 걸어가 단검을 뽑아내 다시 루시스 쪽으로 간다.
뭔가 자기가 한짓에 죄책감이나 책임감이 강한편인가.
기사중엔 그런편도... 있는법이다.
“왜 기사가 아니야? 너가 지금 느끼고 있는게 책임감아닌가?”
“기사의 한가지 덕목을 행하고 있으면서.” -
56 휴 - 루시스 (4961121E+5) 2018. 8. 13. 오후 11:10:53엘리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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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엘리자베스주 (9946198E+6) 2018. 8. 13. 오후 11:11:10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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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1:11:36>>53 그렇군요!
엘리자주 어서와요! -
59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12:20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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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엘리자베스주 (9946198E+6) 2018. 8. 13. 오후 11:13:22안녕 모두들!!!! 내일 개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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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루시스 - 휴 (1776253E+5) 2018. 8. 13. 오후 11:15:54"...그런 세상, 굳이 만들지 않아도 되겠는데!"
다른 허수아비 두 개에, 단검 두개를 한꺼번에 던져 맞춘다.
하나는 어깨, 하나는 목... 하나는 빗나간거나 마찬가지군.
"그야, 위험해야 더 집중이 잘 되거든. 전장의 경험이 있다면 알텐데? 잠시 시간이 느려지는 듯이 느껴지는 바로 그거."
머리속에서 뭔가가 흐르는 느낌.
뭐라 설명이 힘들긴 하지만...
"나는 그저 돈을 쫓아서 이곳에 와, 내 이익만을 위해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용병이다. 기사같이 고결하신 분들은 나와는 다르지."
그래. 달랐다.
그렇기에, 나는 배척받았고 말이다.
"...무슨 덕목을 행하고 있다는건지 모르겠다만."
낙제생이라 말이야. -
62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18:04엘리자베스주...(흐릿(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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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1:18:06>>60 아닛...저런 힘내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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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11:19:02엘리주 안녕! 개학 힘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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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1:23:29그으러고보니 시트 낸 지 꽤 지났는데도 사퍄에 대한 질문을 받아본 적이 얼마 없는듯한 느낌이...
그러므로 질문을 받아봅니다! -
66 휴 - 루시스 (4961121E+5) 2018. 8. 13. 오후 11:24:03“아니 위험한건 나였잖아. 난 시간 느려지고 싶지 않아...”
무슨 말인지는 알겠다. 전투 아드레날린인가.
“기사는 아닌건가? 플로 사람은 다 기사만 온줄 알았는데 그거도 아니구나.”
고건 몰랐군. 기억해 두자. 플로인 모두 다 기사로 온거 아님.
“아닛 그럼 그냥 맨처음에 기사가 아니라 용병으로 왔다 하면 됬던거 아니야?”
정말 기사가 아니라면 말이야.
“여기 파견 온다고 돈을 많이 준다 그랬나..? 난 그냥 여기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서 왔던것만 기억하는데.”
여기 올 사람 모집... 안내가...
현재 내전에 빠져 있는 닉스를 위해 파견할 기사를 모집중.
현재 ... 상황에 빠져 있으며 ... 라서 ... 중이다.
그곳은 ....위험... 주민 도움 필요...
보상은...
대충 읽어서 기억이 잘 안난다. -
67 그것 또한 기사도 일지어다. ◆AqXmlOYXRM (7872048E+6) 2018. 8. 13. 오후 11:25:19개학.....(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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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휴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11:25:43사파이어의 질문!
흠...
전투같은게 아닌 일상의 특기가 뭔가요?
빵굽기 청소하기 유혹하기 등등의 것... -
69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25:50>>65 사파이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빙수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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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11:27:05>>65 오빠랑 가장 심각하게 싸웠을 땐 언제였는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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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루시스 - 휴 (1776253E+5) 2018. 8. 13. 오후 11:31:01"...아이젠을 졸업했지. 그 이후로는 기사로서의 삶을 모조리 거절하고 용병이 되었다."
다시 가서 단검을 하나씩 회수한다.
"보수? 많이 준다더군. 꽤 괜찮은 액수였어. 거기다 인센티브까지."
잘 싸우면, 더 많이 준다.
그저 목적만 달성하면 그만큼만 주는 평범한 의뢰랑은 달랐다.
"그래... 그랬지. 다만 아이젠의 누구도, 날 기사로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다시 생각하니 화가 나는지, 이를 악물고 다시 허수아비를 향해 단검을 던진다.
그대로 단검이 허수아비를 뚫어버린다. 비스듬히 아래로 던져서 밖으로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
72 휴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11:31:17휴가 여기 파견 안내서에서 보고 기억나는게 위험, 힘들어함, 주민들, 내전같은 단어만 있는것이 포인트. 보상은 기억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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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11:34:59샤롱주도 질문 받아본다!;> 기억상 딱 한번 받아봤던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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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35:30>>73 샤롱이는 그럼 이후에 플로에 가서 살 생각인가요? 해련이는 화이트로즈의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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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휴 - 루시스 (4961121E+5) 2018. 8. 13. 오후 11:36:08아무도 인정하지 않아서. 그래서 기사를 포기한건가?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다.
이해도 가고.
“뭐야. 기사 학교 나왔으면 기사 맞네. 쫒겨난건 아니잖아?”
“그럼 내가 기사로 인정해 줄태니까 기사로 살아.”
방긋 웃으면서 단검을 건내었다.
“단 한명이라도 기사로 봐준다면 그 사람은 기사인거야. 아무리 그 누구도, 자기 자신도 자신을 기사라 생각 안 해도.”
“안 그래?” -
76 루시스주 (1776253E+5) 2018. 8. 13. 오후 11:37:47>>65 현재까지 정황으로 보았을때, 스레의 엔딩 이후 사파이어의 정황은?
>>73 심심할 때 주로 하는 특이한 일 같은 것은? -
77 타니스주 (263884E+55) 2018. 8. 13. 오후 11:39:07끅... 졸았다...
아앗 질문타임인가요(팝콘 -
78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40:02아앗..! 타니스주 어서 오세요! 그런데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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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1:41:54>>68 특기라면 역시...마법이려나요! 혹은 장미의 이능을 활용한 물청소...?
사퍄 : (방 한 쪽에서 해충 퇴치 마법진 연습중)(창문 열어놨음)(연기가 창밖으로 뭉실뭉실...)
>>69 사퍄라면 다 좋아할 것 같습니다! 망고도, 수박도, 멜론도, 딸기도...
사퍄 : 과일빙수는 진리입니다. 아 물론 셔벗과 아이스크림도...(끄덕)
>>70 설정상으론 생각해둔 게 없습니다만...즉석에서 생각해보자면, 사퍄 오빠가 기사학교에 들어간 후 사퍄도 기사학교에 들어가겠다고 했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퍄 오빠는 오빠대로 쟤가 나 따라한다고 펄펄 뛰고 사퍄는 사퍄대로 오빠가 무시한다고 화를 내고 그러지 않았을까오... -
80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1:42:38타니스주 어서와요! 무리하지 않으시길...
윽 쓰다보니 시간차가...잠시만요! -
81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42:55그렇군요..! 사파이어는 모든 빙수를 다 좋아하는군요...!!
슈엘:...그러면 모든 과일을 넣어서...(안됨) -
82 루시스 - 휴 (1776253E+5) 2018. 8. 13. 오후 11:43:53단검을 가만히 노려볼 뿐이다.
"기사라고 생각하면 기사라니. 그런 안일한 생각이 통용되었으면 내가 이러고 있지는 않았어!"
단검을 낚아채듯 받더니, 다시 던져버린다. 이번에는 휙 꽂는게 아닌, 빙글 돌아서 칼날이 박히도록.
아마 지금쯤 내가 기사다, 뭐다 하면서 떵떵거리며 썩어갔겠지.
그들처럼 되지는 않았고, 그리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바래왔지만, 더는 바라지 않아.
"싸우는 방법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노골적으로 비난받았다. 자질이 없다고들 했지."
그리고는 여전히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권총을 뽑아든다.
방아쇠를 당기자 총구가 불을 뿜고... 박힌 단검이 총알에 맞아 튀어나온다.
"세상은 누군가가 생각하는대로 되지 않아. 그저 세상에 맞춰서 생각해야 될 뿐이지." -
83 엘리자베스주 (9946198E+6) 2018. 8. 13. 오후 11:45:19질문 파ㅏ바박 날리고싶지만 자야 해요..ㅠㅠㅠㅠㅠ 내일 봐요!! 모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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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타니스주 (263884E+55) 2018. 8. 13. 오후 11:45:24괜찮아요... 방금 잠깨고 왔어요!
저는 질문타임을 하도 많이 우려먹어서() 이젠 받을 질문도 없겠네요()
과거사 관련으로는 아직 풀게 산더미지만...(언제 다 풀지 -
85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11:45:38타니스주 어서와! 많이 피곤했구나...;w;
>>74 그렇다!;> 플로로 같이 가자고 하면 바로 따라나설 예정!
언젠가 해련이가 말했던 "닉스가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 싶다"는 말이 당분간 닉스에 머무른다는 의미라면 샤롱이도 닉스에 한동안 있긴 하겠지만;>
>>76 심심할 때 하는 특이한 일이라... 날개가 뻐근해질 때까지 날아다니기 아니면 스팀펑크 영지 내 숲 공터에서 혼자 노래부르기 정도려나!
>>79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심각한 싸움인데도 묘하게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답변 고마워!!>:3 -
86 타니스주 (263884E+55) 2018. 8. 13. 오후 11:45:46엘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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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그것 또한 기사도 일지어다. ◆AqXmlOYXRM (7872048E+6) 2018. 8. 13. 오후 11:46:01다들 안녕히 주무시구 이번 영지가..아르..네...
(마법소녀 전대 봄)(미간짚) -
88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11:46:04잘자 엘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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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타니스주 (263884E+55) 2018. 8. 13. 오후 11:46:56>>87 앗... 아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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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루시스주 (1776253E+5) 2018. 8. 13. 오후 11:47:07엘리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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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11:47:20마법소녀 전대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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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샤론주 (4292985E+6) 2018. 8. 13. 오후 11:50:53저번엔 트리플레이드였는데 다음번엔 얼마나 강할지 상상도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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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슈엘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51:40안녕히 주무세요! 엘리자베스주!! 그리고 샤론은 플로로 갈 확률이 크군요..! 음..음..(끄덕)
그리고 마법소녀 전대...(동공지진) -
94 휴 - 루시스 (4961121E+5) 2018. 8. 13. 오후 11:53:00“앗.”
날카롭게 단검을 뺏더니 다시 도로 던져 버린다.
뽑으러 가고 싶어도 총 맞을까봐 무섭다.
총은 무서워 총은 무서워! 위험해!
하고 절로 생각이 들어버린다.
그리고 루시스의 말도 맞다고 생각한다.
안일한 생각이고 세상일은 생각처럼 돌아가지 않는다.
“생각처럼 돌아가든 말든 상관 없는게 있지.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건 생각하는것처럼 못 되게 하지 않아!”
나는 생각한다. 그러니까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것을 막지 못한다.
“아무리 세상이 뭐라해도 말야. 내 머리에 생각하는건 어떻게 못할걸? 그러니까 넌 기사야.”
기사란 무엇인가? -
95 루시스주 (1776253E+5) 2018. 8. 13. 오후 11:54:17갑자기 생각난 루시스의 결말.
'아저씨, 그 영웅이죠?'
"난 영웅이었던 적 없어."
오랜만에 블리자드 시네마틱을 정주행하다보니 저런게 떠오르네요. -
96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1:55:40아니 쓰는 사이에...(동공지진
앗 엘리자주 안녕히 주무세요!
>>73
앗 샤롱주도 질문을...샤롱이는 언제부터 해련이를 좋아했나요!! (대체
>>76
음...그건 아직 저도 잘 모르겠네요...(먼산)
지금 상황에서 사퍄는 최악의 경우, 최종전까지 가서 플로의 가족들과 블루로즈 가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여황이 쓰러지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희생한다, 같은 것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웬만하면 계속 레지스탕스에 남아서 맞서 싸울 겁니다! 그러다 보면 해결방법이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아, 뒷북이지만 얘 특기 하나 더 있었네요.
얘 수영할 수 있었지 참...튜브 없이 가까운 바다에서 바다수영이 가능한 정도라고 정해놓고, 너무 tmi라 잊고 있었네요...
>>84 전 타니스주에게 질문 못해봤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요...
타니스는 무슨 음료수를 좋아하나요!
>>85 역시 그렇군요!!
넼ㅋㅋㅋㅋ당사자들 입장에선 심각한 싸움이었습니닼ㅋㅋㅋ
>>87 엣. (동공지진) -
97 카멜리아주 (9236287E+5) 2018. 8. 13. 오후 11:57:10질문받기 타임인가요.
카멜리아도 질문 받아요! -
98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1:57:24>>95 의외로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앗 키티, 그러고보니 물총싸움의 우승 보상은 뭐였나요...? -
99 타니스주 (263884E+55) 2018. 8. 13. 오후 11:58:22>>96 그 질문 받아들이죠!() 탄산음료를 좋아합니다! 왜냐면 오너가 탄산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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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사파이어주 (2926486E+5) 2018. 8. 13. 오후 11:58:53>>97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음...카멜리아라면 어떤 이능에 가장 관심을 보이고 가지고 싶어할까요? -
101 루시스 - 휴 (1776253E+5) 2018. 8. 13. 오후 11:59:15리볼버를 다시 한번 쏴서 허수아비들을 한번씩 맞추더니, 다시 집어넣는다.
"...재미있군. 니가 날 기사라고 생각하니까 기사라고?"
피식 웃는다.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다.
"이런 전통도, 품위도 없는 무기로, 이런 비열한 싸움법으로... 기사라는 말이 어울릴거라 생각하다니, 아이젠을 나오기는 했는지 의심이 갈 정도야."
앞으로 흘러내린 머리를 살짝 뒤로 넘기고, 뒤돌아 계단으로 향한다.
미세하게 주먹이 떨리고 있다. 총기 반동의 영향인가? 그건 아닐 것이다.
"난 그만 들어가봐야겠어. 그럼 마저 굴러다니도록."
계단을 걸어내려간다.
조금, 생각을 해 보아야겠다.
//12시가 되었으니, 이만 들어가봐야 해서... 여기서 끝내도 될까요? -
102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12:00:07그러면 다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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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00:33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지금 카멜리아는 여러 멤버들을 스카웃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가장 눈여겨보는 이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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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타니스주 (8905354E+5) 2018. 8. 14. 오전 12:00:57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질문이라... 카멜리아가 무기를 개틀링건으로 선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루시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
105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전 12:01:30>>99 오오, 탄산! 차 종류를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흠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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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전 12:02:24루시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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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03:12안녕히 주무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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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타니스주 (8905354E+5) 2018. 8. 14. 오전 12:04:05>>105 사실 살면서 제일 많이 접한건 차겠지만 탄산 그 특유의 맛이 괜찮아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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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휴 - 루시스 (5852737E+5) 2018. 8. 14. 오전 12:04:51“왜냐면 기사도는 품위와 전통만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거든! 나도 의심이 가! 내가 정말로 기사단을 나온 기사라니 하고 말야.”
열심히 노력하고 수련하긴 했지만 제대로 된 기사가 된건 아무래도 기적같은 느낌이다.
“기사도란... 한마디로 말하면 동경인거야! 무엇에 대한 동경인지는 수없이 많지만.”
이미 루시스는 돌아가 버렸다.
흠. 많이 화났으려나? 억지 논리라서?
...
마저 구르라고 했으니 좀더 구르자.
/그럼 휴는 덱데굴 엔딩. 수고했습니다! -
110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06:18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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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전 12:08:03>>108 앗 그렇군요!
두 분 일상 고생하셨어요! -
112 타니스주 (8905354E+5) 2018. 8. 14. 오전 12:08:12진짜로 구르는 휴 귀여워... 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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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전 12:09:35>>96 첫만남때(16스레) 동경하게 됐다가 두번째 만남 때 머리카락 터치로 의식하게 되고(20스레) 세네번째에 걸쳐 완전히 빠졌다! 는 느낌이려나;>!
카멜리아주 어서오고 루시스주 잘자!
>>97 신드롬의 멤버는 몇명까지 받을 예정인가! 아니면 무제한? -
114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전 12:09:55두 사람 다 일상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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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전 12:10:39>>113 헉 그렇군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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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13:40(팝그작(팝그작) 그러면... 이 웨이브를 타고 슈엘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저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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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전 12:18:40>>115 물론 샤롱말고 샤롱주는 첫만남때부터 이미 치명타급 관통사고를...(코쓱)
>>116 자유의 모미 되면 제일먼저 어디로 가보고 싶은지!>:3 -
118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전 12:19:08>>116 만약 슈엘이 장미의 귀족이었더라면 어느 가문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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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19:44>>117 레오네의 영지요. 아마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조용히 둘러보다가 부모님의 모습을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조용히 뒤돌아서 가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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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21:12>>118 아마도 스카이블루가 아닐까 싶어요! 로즈 가문의 특성을 봤는데 슈엘의 전투 특성인 빠른 속도로 교란 후에 공격을 하는 방식을 스카이블루도 쓰는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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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전 12:22:59>>119 흐음 그렇군요...
>>120 앗 의외지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끄덕끄덕 -
122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전 12:23:14>>119 과연...(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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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23:52아닛...의외였다니..! 사파이어주는 어디로 예상하고 계셨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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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전 12:26:56>>123 올드로즈나 레드로즈가 아닐까 생각했었지만...그렇지만 듣고보니 스카이로즈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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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타니스주 (3864404E+6) 2018. 8. 14. 오전 12:27:51(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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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28:04레드로즈는 나름 어느정도 어울릴 것 같은데..올드로즈는 생각도 못했습니다..오오...그런 이미지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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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29:50>>125 (콜라 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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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타니스주 (3864404E+6) 2018. 8. 14. 오전 12:33:12>>127 (콜라 드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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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전 12:43:33슬슬 졸음이...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130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43:54남은 동물영주가 4명이라는 것에서.......이것이 떠올랐습니다.
아르네:자 와라! 레지스탕스! 사실 난 날개만 꺽이면 죽는다!
레지스탕스:레지스탕스 총 공격!!
아르네:으아아악!
사에:아르네가 당한 모양이로군.
스완:그 녀석은 우리 사천왕 중에서 가장 약한 존재.
레오네:사천왕의 수치다!
레지스탕스:레지스탕스 총 공격!!
3명:으아아악!!
물론 당연하다는 듯이 캐붕투성이입니다. -
131 타니스주 (3864404E+6) 2018. 8. 14. 오전 12:44:18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130 (동공지진 -
132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49:09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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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전 12:49:48잘자 사파야주!
>>14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4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전 12:50:50>>133 앗 앵커미스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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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56:49자...이제 어서 140을 차지해서 샤론주가 그 레스에 웃는 것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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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전 1:19:2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내일은 일상을 돌리리라! 그럼 다들 잘자!:> -
137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9:55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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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7:44:05갱신!
앨런 : 미안하다. 갓겜 하고 오느라 늦었다. (???) -
139 해련 ◆JAJ1SR6rm. (9847589E+5) 2018. 8. 14. 오전 8:01:16갱신합니다~ 오늘도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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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그것 또한 기사도 일지어다. ◆AqXmlOYXRM (3719534E+6) 2018. 8. 14. 오전 8:24:54갸아ㅏ아아아아악 (타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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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8:25:14안냥 해련주. 안냥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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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9:14:07아침부터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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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그것 또한 기사도 일지어다. ◆AqXmlOYXRM (3719534E+6) 2018. 8. 14. 오전 9:32:01앨렁앨렁 루씨-쓰 오빠(루시스주: 아니 키티마저)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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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9:33:12반갑습니다... 헌데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
145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9:35:49어서와요 루시스주!
>>143 루씨-쓰 오빠라닠ㅋㅋㅋ
백야의 네이밍 센스가 느껴지네요. -
146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9:38:14앨런주도 안녕하세요.
아아아아아아악 -
147 그것 또한 기사도 일지어다. ◆AqXmlOYXRM (3719534E+6) 2018. 8. 14. 오전 9:42: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웨오~~~~????? (얄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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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해련 ◆JAJ1SR6rm. (0647531E+5) 2018. 8. 14. 오전 9:44:12(철푸덕(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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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9:44:49아 해련주 녹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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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키티 ◆AqXmlOYXRM (3719534E+6) 2018. 8. 14. 오전 9:46:03아 해련주가 녹았다. 냉동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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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9:46:21루-시스........ 오빠요....??????(벌-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갱신합니다!!!!!!
>>148 (냉장고에 넣어둠) -
152 해련 ◆JAJ1SR6rm. (0647531E+5) 2018. 8. 14. 오전 9:47:08>>150-151 얼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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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9:47:10어서오세요 토와주
-
154 키티 ◆AqXmlOYXRM (3719534E+6) 2018. 8. 14. 오전 9:47:35톸ㅋㅋㅋㅋㅋㅋㅋ와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
155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9:49:09기사가 단검으로 토키의 털을 다듬어주다가 혼나는 오전9시 49분
캐럿 " ... "
앨런 "이렇게 하는게 아니란 말인가.." -
156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9:49:39>>155 토키는 6코스트..
토끼다! (셀프 오타지적) -
157 키티 ◆AqXmlOYXRM (3719534E+6) 2018. 8. 14. 오전 9:49:50단검...아..아앗...안이야..(동공지진)
-
158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9:50:44>>152 해련주가 타자를 치다가 얼어버리셨어...!!!!! ;ㅇ;(눙물)
>>154 하하하 루시스주 오빠라고 부르기 협회는 멈추지 않습니다!!!!!! >:3(대체???????)
안녕하새오 모두 좋은 아침!!!!! :3 -
159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9:52:11>>158 (집속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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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9:52:43그래서 루씨-쓰 오라방은 결국 백야에게 오빠소리를 들었군요 (끄덕)
-
161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9:55:02>>155 ㅋㅋㅋㅋㅋㅋㅋ캐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ㅡㅠㅠ 아조씨 단검은.... 아니야........(파사삭)
>>159 갸아아아아아아(산화) -
162 해련 ◆JAJ1SR6rm. (0647531E+5) 2018. 8. 14. 오전 9:57:45(주르르륵
-
163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9:58:43>>161
애완동물 취급이 박한 것에 대하여.....
>>162
아 녹았다! 빨리 일단.. 병에 담아서! -
164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9:59:06>>162 안이 해련...... 해련주....... 괜찮으세요........(아련)
-
165 해련 ◆JAJ1SR6rm. (0647531E+5) 2018. 8. 14. 오전 9:59:47>>163 (병모양
으으ㅡ윽 너무 덥워요....습도도 높아....
겉촉속촉이라니.. -
166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10:00:03>>163 아니애오 앨런씨는 그래도 귀를 잡지는 않으니까....!!!!! ◐ㅁ◐(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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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10:01:40>>165 병ㅋㅋㅋㅋ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어컨과 선풍기의 가호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정말로......(눙물.....) -
168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10:05:47>>160 아닙니다!
-
169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0:07:25>>166
대신 술 취하면 하늘을 날게 해준다고 쫓아 다녀요..
>>168
아 실패하셨구나.. 그럼 다른 분들에게 오빠 소리는 들었나요?! -
170 세에레주 (1844956E+5) 2018. 8. 14. 오전 10:10:38엄음... 갱..신..이에요..?
-
171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10:10:59>>168 >>169 대신 토와가 오빠라고 부르는 건 안될까요? 제가 간절히 바랍니다 플리-즈(토와:?????예?)(루시스주: (수류탄))
>>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앨런ㅋㅋㅋㅋㅋㅋㅋ 앨런 주량 얼마입니까...... 술 안대 캐럿 도망쳐........ -
172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10:11:25세-레주 어서오세요~!!!!! ^ㅁ^
-
173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10:11:53>>169 아니오. 그럴 일은 없을 것입니다.
>>171 당신은 해고되었습니다. (소이탄) -
174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10:12:02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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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해련 ◆JAJ1SR6rm. (0647531E+5) 2018. 8. 14. 오전 10:12:25세-레주 어서오세요오오
(흐물) -
176 세에레주 (1844956E+5) 2018. 8. 14. 오전 10:13:15(공포)(도주)(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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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10:15:24>>173 I'm fireeeeeeeeeeeeeeeeeeed!!!!!!!!(폭사)
>>175 해련주...... ;w;
>>1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만요 어디가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8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10:19:59후... 이걸로 당분간은 잠잠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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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10:21:12>>178 쳇 일단은 해고당했으니까 새 직장을 찾아보겠습니다......(복수의 오빠 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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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10:22:52>>179 잠깐, 갈고 있는게 이빨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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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0:23:18어서오세요 세레쟝..
일상이 흐지부지 끝나버 면목 없어요.. 갑자기 일이 급하게 생길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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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세에레주 (0562356E+5) 2018. 8. 14. 오전 10:24:13이때 저 멀리 도주한 세-레주는 해외에서 회사를 설립하게 되고 토-왓주를 고용하여 루시스 컴퍼니에 파견을 보내는데...(?)
으아 너무 덥네요 ;~; -
183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10:24:44더운 오전이군요.
음, 할것도 없고 일상을 구해볼까요. -
184 세에레주 (0562356E+5) 2018. 8. 14. 오전 10:25:00>>181 괜찮아요! 사정이 있으시다면야 괜찮은거에요!
-
185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0:25:14>>171 주량이라기 보단 알코올 중독증세가 있어서..
그냥 막 마십니다!
>>173 대신 커여운 에잇트(나이 아주 많음. 화방녀)가 오빠라고 불러줄거에오.
...
아 루시스는 인형쟝이 있겠군요! (프롬뇌) -
186 세에레주 (0562356E+5) 2018. 8. 14. 오전 10:25:51일상... 무리...(털썩)
-
187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0:26:24>>184
흑흑 세레쟝 완전천사.
앞으로 눈이 안보인다고 덜 놀릴게요 ㅠ
그리고 앨렁이가 잔심부름도 하고..또 샌드백도..!(앨런:???) -
188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0:26:53그런 루시스주를 위해 쟈잔.
앨렁주가 있습니다! -
189 이자요이 네코마타 (4789498E+5) 2018. 8. 14. 오전 10:28:13슥-고이! 너는 그루밍을 잘 하는 프렌즈구나?
-
190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10:28:29>>185 (내장 공격)
>>188 그렇담, 선레는 다이스로 정해볼까요.
.dice 1 2. = 1
1.me
2.you -
191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10:28:53껄룩주 어서오세요.
그러면 선레를 가져오겠습니다. -
192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0:29:28어서오세요 카짓!
>>190
다이스에서 얼마만에 ...
상황은 아무거나 괜찮아요! -
193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10:30:02>>180 마침 제 오빠가 컴퓨터에 괴싱한 짓을 하고 떠난 걸 어제 확인해서 오빠를 갈아보기로 했습니다.(갈갈갈갈)(?????)
>>182 사장님!!!!!!! 개처럼 일하겠습니다 봉급 올려주세요!!!!!(헐레벌떡)(???)
>>185 아앗 아조씨........ ;ㅇ;
앗 일상 돌아가나요!!! :3 -
194 세에레주 (0562356E+5) 2018. 8. 14. 오전 10:30:08네코주 어서와요~
>>187 핫, 이젠 눈이 보인단 말씀!
세-레: (번쩍)(붉은 안광)(무언의 응시) -
195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0:31:11>>190
가차없이 패링을?! -
196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10:31:16냥주도 어서오십사~!!! :3
-
197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0:32:49>>193
네 일상엔진 돌아갑니다!
자리에서 착석하시고 기사^2의 일상을 즐겨주세요.
>>194
?!?!?!!?!
앨런 : (나라 잃은 표정) 삶의 낛이.. -
198 루시스 (1353753E+5) 2018. 8. 14. 오전 10:39:47현 영지는 오늘도 맑은 날씨다.
맑아서 문제이긴 하지만, 스팀펑크처럼 햇빛 하나 없는데도 더운 불쾌한 날씨는 아니니까 그나마 낫다.
평소에는 늘 무기만 만지작거리는게 일상이었지만, 오늘은 조금 다른 일을 해볼까.
그리 생각하며 현 영지로 왔는데...
"...전혀 달라진게 없잖아."
아지트에 있는 무기 외에, 이곳에 주둔하고 있는 혁명군의 무기 상태를 점검중이다.
뭐, 닉스제의 최신예 무기들은 역시나 무리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정도는 관리가 가능하니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왜 내가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있는거야!"
손질도구를 내팽개친다. 쉬러 왔는데 왜 또 일이냐고! ...돈을 버는건 좋지만.
수리를 맡긴 다른 이들이 잠시 움찔대는것이 느껴졌다.
오늘 장사는 이제 끝이야, 라고 하며 주위의 인사들을 쫓아내는 중에...
뭔가, 강한 인기척이 다가오고 있는것을 느꼈다. -
199 이자요이 네코마타 (4789498E+5) 2018. 8. 14. 오전 10:41:58>>192 ah, take a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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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자요이 네코마타 (4789498E+5) 2018. 8. 14. 오전 10:42:20다들 반가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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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전 10:43:11>>197 기사^2를 본 순간 이과드립을 치고 싶어졌지만 저는 문과였습니다...... 문송....문송합니다......(파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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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앨런 - 루시스 (6372541E+5) 2018. 8. 14. 오전 10:49:59더운 날씨에 갑옷을 입는 것은 고역이다. 태양열에 달궈지는 흑색 갑옷이 사람을 너무 지치게 만든다.
기사는 이 더운날 산책을 하는 것은 조금 그렇지만 너무 집에만 있으면 조각이 핀잔을 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는지 평소와 다르게 일상복으로 외출하기로 했다.
흰색셔츠의 소매를 걷어 올리고 검은색 바지에 구두라는 전형적인 민간인의 외출복이지만 그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꾸시꾸시)'
"음? 캐럿 뭐가 불편한거냐?"
주인과의 산책이 뭔가 이상한건지 토끼는 주인을 자꾸 살피며 털을 고르고 있었다. 물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은 기사도 인지하고 있다.
다만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현영지의 주민들은 멀쩡해보이는 청년이 멀쩡해보이는 옷을 입었지만 머리에만 투구를 쓴 상태로 토끼를 쓰다듬고있는 광경을 가만히 보다가 영지 레지스탕스에 신고하기로 했다.
물론 그 사실을 모르는 기사는 묵묵히 산책을 진행했다.
어느정도 걸었을까. 그의 눈앞에 인파가 모여서 무언가 이야기하는게 발견되었다.
누가 공연이라도 하는 걸까 싶어서 인파무리에 다가가던 그는 무기를 손질하는 것 처럼 보이던 사내가 장사는 끝이야라고 사람들을 쫓아내는 걸 볼 수 있었다.
"아- 자네는 분명.."
플로파견단 소속이였지? -
203 루시스 - 앨런 (1353753E+5) 2018. 8. 14. 오전 10:56:04그래, 사람들을 내쫓고는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레, 내 근처가 아닌 저 너머에서부터 사람들이 해산하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강한 인기척을 느꼈다. 그래... 강한 무언가를.
본능적으로 그쪽을 돌아보았고, 나는 사람들이 해산하는 이유를 깨닫고 말았다.
그래. 장사 끝났다며 해산시키는 내 말때문이 아니었어.
그것은... 이 자 때문이다.
대체 어느 정신나간 녀석이 백주대낮에, 갑옷을 입은것도 아니고 꼴랑 투구만 쓴 채 토끼를 쓰다듬으며 걸어다닌단 말인가.
얼굴을 가릴 방법은 수도없이 많을텐데 왜 이러는거야!
'아- 자네는 분명...'
아는 척 하지마! 제발! 난 당신같은 투구괴인 따위 몰라!
있는 힘을 다해 무시한다.
하지만, 주위에 있던 인파. 즉 레지스탕스 중 한명이 그만 일을 그르치고 만다.
'사이아프 씨, 앨런 경이잖습니까? 왜 모른 척을...'
"닥쳐!"
생판 모르는 사람이고 싶다고! 애매하게 알고 있어서 더 기분나빠! -
204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0:56:35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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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10:58:15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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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00:12안녕하세요! 모두들...! 그리고 앨런주는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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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1:01:22어서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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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앨런 - 루시스 (6372541E+5) 2018. 8. 14. 오전 11:07:45"그렇군 파견단의 사이아프였지? 이런 아침에 거리에서 무기 손질이라니. 제법 근면한 일을 하고 있군. 시민들이 보면 겁을 좀 먹겠지만"
시민들이 보고 겁을 먹는 것은 무기가 아니라 투구괴인 때문이였지만 기사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토끼는 시선을 못 이기고 어서 벗어나고 싶다는 듯 버둥거렸지만 기사는 토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억지로 진정시켰다.
"같은 파견단이지만 이렇게 만나서 대화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로군. 그래. 잘 지내고 있었나 자네는?"
"이렇게 형식적인 인사만 하는 걸 용서하게. 내가 말을 붙이는 법을 잘 모르거든."
말을 붙이는 법은 모르지만 대화하는 상대방을 난감하게 만드는 것은 누구보다 잘하는 것 같다.
아무튼 기사는 투구를 만지작 거리며 루시스 쪽으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간 뒤. 다시 말했다.
"그래. 자네는 저번에 보니 플로보단 닉스인에 가까운 전투방식을 쓰더군."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이미 주변의 인파들은 수상한 투구맨에 의하여 해산하기 시작했고 캐럿은 단념했는지 그의 품안에서 가만히 코를 쫑긋거리기 시작했다. -
209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1:08:18해련과 샤로롱에게 붉은 실이라는 버프가...
이건.. (각혈) -
210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09:20붉은 실 버프요? 아주 유용하고 무서운 버프지요! 덕분에 전투에서 엄청나게 다이스가 치솟습니다..!
-
211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1:12:13>>210
앨런 " ... 요오즘 ,, 젊은이들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남사스럽게 말이야,,, 안그런가 슈엘? " -
212 루시스 - 앨런 (1353753E+5) 2018. 8. 14. 오전 11:13:33정말 자연스레 말을 붙이는 이 투구괴인을 바라보다,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렸다 다시 뗀다.
근면하고 싶지 않았어! 그리고 사람들이 보고 겁을 먹는건 당신 꼴이겠지!
...라고 발설했다간 아마 저 투구괴인에게 투구로 맞아죽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두려움만이 몰아쳤다.
"...블라디미르 앨런 경이셨지요. 반갑습니다. 저도 누군가와 친밀하게 이야기를 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지라, 괜찮습니다."
하지만 난감하게 하는 법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거 같다.
아니, 잘 알고 있다고 하기도 뭐하군. 일부러 이러고 있는것도 아닌거 같으니.
...어, 이쪽으로 오지마!
"닉스라... 뭐, 플로의 기사들에 비하...면 확실히 그쪽에 가깝긴 하죠. 용병 생활을 하며 익힌 전법입니다."
라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겨우 대답한다.
그러다 그의 품안에 안겨있는 토끼에 슬쩍 눈길이 갔다.
투구맨... 아니, 앨런의 귀에 들리지 않게 작은 소리로, '토끼야, 주인 잘못 만나 고생이 많다.' 하고 중얼댄다. -
213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14:16>>211 슈엘:...알까보냐. 나보다 훨씬 어리면서 요즘 젊은이들이 어쩌고 하지 마.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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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세에레주 (0562356E+5) 2018. 8. 14. 오전 11:21:13>>213
세-레: 슈엘씨는 할아버지군요!
세레주: 수백살은 먹었으니까 할아버지라기보단 살아있는 화석이 어울리지 않을까?(???)
어째서 밖 보다 안이 더 뜨거운거죠! 37도... -
215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23:03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엘:...230년밖에 안 살았어..!! 할아버지 취급하지 마!
...그리고...어어...아무래도 안이니까 열이 더 보존되기 쉽다..라던가..(흐릿) -
216 앨런 - 루시스 (6372541E+5) 2018. 8. 14. 오전 11:24:18"현장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다 그렇지. 대인관계에 서툴고.. 나도 잘 알고있네."
그러니 괜찮다고 말하는 것 같지만 지금 기사의 모습은 대인관계가 문제라고 보기 힘들 것 같다.
갑옷으로 무장하고 나와도 사람들이 당황하겠지만 이 모습은 ...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자네 정도라면 아이젠에 들어가는 것도 어렵지 않았을텐데?"
"처음부터 용병지망 이였나?"
어렸을 때 부터 용병을 꿈꾸는 사람은 크게 없을 것 이라고 기사는 생각했다.
한 편 품에 있던 토끼는 자신의 털을 고르다가 루시스가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자 귀를 쫑긋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음? 아 토끼 좋아하나? 캐럿이라네. 스팀펑크 쪽에서 주워왔지. 최근엔 내가 바쁘다(술 마시다)보니 에이트가 자주 돌봐주는 일이 많아서 오늘은 내가 산책을 대리고 나왔지"
캐럿은 괴롭다는 듯 귀를 푹 내렸다. -
217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전 11:25:00아하! 슈엘이는 할아버지..(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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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세에레주 (0562356E+5) 2018. 8. 14. 오전 11:25:33그렇겠조..
심지어 햇빛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들어오는 위치에다가 창문을 수십개씩 달아놓은것도 있겠지만(흐릿)
어째서 오늘은 에어컨을 안 틀었던거야...
>>215 세-레: 하지만 저보다 10배는 나이가 많으시니 할아버지인걸요?
세레주: 납득..! -
219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25:44슈엘:...너희들이 어이가 없을 정도로 짧게 사는 것 뿐이야. 누가 할아버지냐.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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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루시스 - 앨런 (1353753E+5) 2018. 8. 14. 오전 11:29:23"...그게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 사람, 이상하다.
도대체 어떤 삶과 폭력이 이 기사를 이렇게까지 추락시켜버리고 만 것일까.
이젠 연민마저 들기 시작하는군.
"아이젠을 졸업했지만, 따로 기사 서임을 받지 않고 바로 용병이 되었습니다. 사정이 있었던지라."
굳이 말을 할 필요는 없겠지. 뭐 생각보다 자주 말하는 얘깃거리긴 하지만...
지금은 굳이 이 자에게 떠벌리기에는 좀... 뭐랄까...
...좀 그렇다.
그 와중에 고개를 끄덕이는 토끼가 신기했다.
저 녀석, 사람 말을 알아듣는거려나.
"그, 그렇군요. 애완동물을 참 아끼시나 봅니다."
이 대낮에 투구 하나 쓰고 산책을 나올 정도로!
보면 볼수록 저 토끼가 불쌍하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은 토끼일까. -
221 앨런주 (8919199E+5) 2018. 8. 14. 오전 11:32:07자암시 점심 좀 먹고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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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32:55다녀오세요! 앨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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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전 11:34:01그러면, 저도 점심을 먹고 와야겠습니다.
겸사겸사 나가서 할일도 좀 해결하고... -
224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37:34다녀오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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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키티 ◆AqXmlOYXRM (3719534E+6) 2018. 8. 14. 오전 11:38:41할아버지...루시스 오빠(루시스주: **) 다녀오세요~~~~
...할아버지...(유란 봄)
유란: ?????? -
226 이자요이 네코마타 (4789498E+5) 2018. 8. 14. 오전 11:45:58슈엘주 키티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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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이자요이 네코마타 (4789498E+5) 2018. 8. 14. 오전 11:46:42네콤마타 : (그루밍중(대강 천 몇백살쯤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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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48:33이 와중에 유란과 네코마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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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백야 - 카멜리아 (5091963E+5) 2018. 8. 14. 오전 11:58:15"백야랑 카멜리아랑 똑같은 부분 많아!!"
카멜리아가 자신도 티타임을 좋아한다고 한 말에 백야는 방긋 웃으면서 대답했다. 티타임을 좋아하고 홍차를 좋아하는 모습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응!!! 잘해!!! 핫케이크 맛났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던 백야는 카멜리아가 웃는 모습에 저도 방긋 웃은 채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아무래도 왜 웃었는지 궁금한 모양이었다.
"괜찮아!!!"
웃긴 생각이 났다는 카멜리아의 말에 백야는 방긋 웃은 채 대답했다. 분명 카멜리아의 머릿 속에 들은 생각을 그녀도 들었다면 굉장히 웃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고맙구만유~"
자신에게로 밀어진 차가 가득 잔을 본 백야는 방긋 웃으면서 말하곤 차의 향을 맡았다. 몇 번이고 맡아도 기분 좋은 향이었다.
"카멜리아가 우린 차는 백야가 우린 차 보다 훨씬 맛있어!!"
그게 신기해! 하며 그녀는 방긋 웃었다.
//답레와 함께 갱신!!>:3 -
230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00:49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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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앨런 - 루시스 (6372541E+5) 2018. 8. 14. 오후 12:08:55"..."
아이젠을 졸업했음에도 기사가 아닌 용병의 삶을 산 저 용병이. 기사 자신보다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까요?
사람 속이란건 알 수 없지만 기사는 무심코 용병이 자신보다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기사의 삶의 만족도는 미비했으니까요.
-
"사람 삶이 다 그런거지. 생각하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가 많아."
"그렇지만 자네 역시 아이젠을 졸업했으니 자기 나름대로의 기사도를 가지고 살고있다는 건 짐작할 수 있겠군"
기사는 앞발로 자신을 꾹꾹 밀어내는 토끼를 들어올려 잠깐 보다가 다시 품에 두며 용병의 말에 긍정을 표했다.
"뭐 가끔 술병을 깨먹지만 그래도 이제 나에게 다가오는 건 동물 말고는 없더군."
"이런 토끼가 경계심이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자네도 알지 않나?"
기사도 용병도 군인도 결국 생명수당을 받는 업계는 경력이 쌓일수록 정신력이 마모되면서 타인이 접근하기 힘든 사람으로 변해갑니다. -
232 리힌주◆/vR5gm5O3. (7533999E+5) 2018. 8. 14. 오후 12:15:36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목들이 제 목이 아닌 기분입니다... 히히. 그래 말복은 나가서 먹는걸로 하자!(한손타자도 할만하지... 않음)
새벽에 몇 번이나 깬 거지.. 그레도 아이스팩 말아서 이마에 대고 잔 게 좀 호ㅗ과는 있었나 봅니다...아무 생각도 안나는 거에사 조금은 나아졌어..(근데 오늘 약속)(망함) -
233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17:25어서 오세요! 리힌주..!! 그리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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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후 12:17:55어서와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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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백야 - 카멜리아 (5091963E+5) 2018. 8. 14. 오후 12:51:14리힌주 어서오세요!! 는 괜찮으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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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04:44핫챠 나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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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0:29슈엘주는 식사 시간이니까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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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24:02다녀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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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앨런주 (6372541E+5) 2018. 8. 14. 오후 1:29:22앨런주도 슬슬 다시 일하러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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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06:21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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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카운티아주 (270361E+53) 2018. 8. 14. 오후 2:07:46갱신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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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21:11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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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카운티아주 (270361E+53) 2018. 8. 14. 오후 2:24:30안녕하세요 슈엘주!
오늘도 어김없이 덥네요 -
244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25:32네....무진장 덥습니다! 오늘은 선풍기도 뜨거운 파이어스톰을 내뱉고 있어서...완전 망한 것 같습니다...;w;
-
245 카운티아주 (270361E+53) 2018. 8. 14. 오후 2:26:35저희는 선풍기를 새로 구매해서 4단계를 넘은 파워 모드란걸 사용해봤는데.
시원하긴한데 눈을 뜰 수 없다는 단점이.. (너무 쎔 -
246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30:20....일단 시원한 것이 어디인가요. 파워모드로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고 생각하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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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리힌주◆/vR5gm5O3. (7533999E+5) 2018. 8. 14. 오후 2:32:04다들 안녕하세요- 저녁 아니면 나갈 엄두가 안 날 것 같아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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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카운티아주 (270361E+53) 2018. 8. 14. 오후 2:32:56어서오세요-
히익 파워 파이어 스톰! (아니다 -
249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33:43흑흑....그렇습니다. 리힌주...오늘도 무진장 더워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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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2:40:26재갱해오...!!! 더위에 쥐인님이 떡이 되었어오... :3 저도 더위 먹는 것 같....(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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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41:28어서 오세요! 백야주! 으아아아! 백야주..! 더위 먹으면 안돼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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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카운티아주 (270361E+53) 2018. 8. 14. 오후 2:41:29헉 쥐인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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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2:44:48이따가 닭꼬치 사러 나가야 하는데 기운 없음 입니다....ㅇ>-<
그나마 바람이 조금 부니까 창문을 열어뒀으니 괜찮을 거애오.. :3 -
254 리힌주◆/vR5gm5O3. (7533999E+5) 2018. 8. 14. 오후 2:44:48어서와요 백야주- 더위가아아...
그나마 바람불고 선풍기 바람이 파이어스톰이 아니라서 다행이지.. -
255 루시스 - 앨런 (1353753E+5) 2018. 8. 14. 오후 2:47:16"기사도라... 그런게 있기나 한건지 의문입니다."
글쎄. 계약에 따라서 이 일을 완수하는 것 외에는...
그저 돈이나 쫓아 여기 저기 총질이나 하고 있는 지라, 기사도의 ㄱ 자도 어울리지 않는 꼴이다.
"...대강 알겠군요. 그래도 경에게는 그 토끼나마 있어서 다행입니다."
결국 그런 사정이었다.
피를 흘린 자는 그만큼 자신의 정신력도 흘려보낸다. 자신의 피든, 남의 피든 말이다.
그래서 누구도 그들의 주위에 다가가지 못한다. 오직 비슷한 부류만이 조그만 무리를 구성할 뿐이다.
이제야, 이해가 된다. 그도 결국 기사였고, 그렇기에 무기를 들었다. 그 무기에 기대어 살아와서 저렇게...
...저런 꼴을 하고 다니는 거였다. -
256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2:47:33일단은, 이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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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50:51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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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52:47슈엘주는 잠시 외출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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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3:04:46루시스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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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리힌주◆/vR5gm5O3. (7533999E+5) 2018. 8. 14. 오후 3:07:29루시스주 어서오시고 슈엘주는 다녀오세요!
-
261 이름 없음 (6494241E+5) 2018. 8. 14. 오후 3:26:44
-
262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3:27:33뭐야, 갑자기 웬 솔라가...!
...전술적으로 판단해봤을때, 이건 토와주인가! -
263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3:28:53!! 들켰다.....!!!!!!!
정답을 맞추셨으니 이번만큼은 오빠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 >:3
안녕하새오 루-시스주~!!!!!!! :▷ -
264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3:31:32어서오세요 토와주.
이번만큼이 아니라 앞으로도 그렇게 부르시면 안됩니다. -
265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3:33:00>>264 그렇다면 누님이라고 부르는 건....????(토와: 『그건 오빠보다는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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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3:35:52>>265 그건 더더욱 거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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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3:37:39>>266 힝구 알겠습니다 루ㅡ시스주..... 오늘만큼은 루-시스주라고 불러드리죠!(빠른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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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3:42:45>>267 부디 앞으로도 그렇게 불러주셨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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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크롤리 (8900692E+5) 2018. 8. 14. 오후 3:50:18(만담의 현장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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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3:50:57>>269 (치명적인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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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4:03:27(다시 갱신)(조용히 뒤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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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4:03:59>>268 haahahaha....... ^ㅁ^
>>269 크롤리주 어서와요!!!!(하이파이브) -
273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4:04:24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야주 어디가세요!!!!! >:3 (팝콘 쥐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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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4:04:42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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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4:06:23반가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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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25:55슈엘주가 갱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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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4:26:27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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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27:28안녕하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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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4:28:23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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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30:30백야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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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크롤리 (8900692E+5) 2018. 8. 14. 오후 5:22:26(하이파이브 하려다 사격 맞아 사망)
어엌... 냥꾼 사기... -
282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5:26:23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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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5:29:51크롤리주 어서와요!!!
동네에서 맛있지만 배달이 안되는 치킨집이 있는데 닭이 땡기지만 갈 수 있을지가 고민이네요... :3 나가면 분명 더위 먹겠지...(<-외금 당함) -
284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5:30:13......(동공대지진) 닭이 맛있다고 한들 목숨보다 더 중요하진 않습니다.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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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5:42:14그렇다면 나가질 말아야게쒀요:3 저는 집안일 겸 저녁 먹고 오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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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5:47:40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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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카멜리아-백야 (2287211E+5) 2018. 8. 14. 오후 5:58:02그러고보니 백야가 말한대로 백야와 카멜리아는 공통점이 많았다. 둘 다 홍차와 티타임을 좋아한다는 점도 그렇고. 카멜리아는 신기한 듯 눈을 반짝였다. 공통점이 많은 친구를 찾는 건 즐거운 일이기 때문일까?
"어머, 그러네요. 둘 다 홍차를 좋아하기도 하고... 신기해라."
카멜리아는 오른손을 들어 제 뺨을 감쌌다. 루치페르는 요리를 잘하는구나. 그녀는 신기하다고 생각하며 자신도 루치페르가 만든 리히 팬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생각한다.
"저도 언젠가 한 번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루치페르씨가 만든 리히 팬케이크라니..."
백야가 고맙다고 인사하자 카멜리아는 빙긋 웃어보였다. 그러다 차에 대한 칭찬을 듣자 눈이 동그래졌다. 백야가 느끼기엔 자신이 우린 차가 더 맛있어 보였나보다.
"어머. 칭찬 고마워요. 다음엔 백야씨가 우린 차도 한 번 마셔보고 싶은걸요?"
카멜리아는 사분히 말하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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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6:00:04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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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빼갸!!! - 캬라멜!!(???) (5091963E+5) 2018. 8. 14. 오후 7:04:38
"홍차 좋아하는 친구 좋아!! 그래서 백야는 카멜리아 좋아!"
카멜리아에게 방긋 웃으면서 대답한 백야는 고개를 연신 까딱였다. 그리곤 마시멜로를 얹은 크래커를 다시 한 입 베어물었다. 폭신해! 바삭해! 신기해!! 폭신바작!!
"다음에 백야에게 간식 만들어준댔어! 루치페르는 대단해!"
대단하다고 말한 백야는 다시 그 때 먹었던 간식을 생각하는 건지, 입가를 소매로 슥 닦았다. 침이 흘러나오겠다.
"맛있는 것은 언제나 행복해져서 좋아. 안 행복하는 것과는 달라"
뜻 모를 소리를 하며 대답하곤 홍차를 호록, 한 모금 마셨다. 그러다, 자신이 우린 차도 마셔보고 싶다는 카멜리아의 말에 백야는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백야 티타임 좋아! 카멜리아에게도 대접할래!!"
시간은 언제나 정해져 있었고, 백야는 시간을 잘 지켰다. 티타임이 백야의 시간이고 백야의 시간이 티타임이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만족하면 좋겠구먼유~"
그리고 티타임도 같이 즐기면 좋았다. 아, 그랬다. -
290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05:40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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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13:28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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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7:14:29다녀오세요 슈엘주!!
-
293 해련 ◆JAJ1SR6rm. (9847589E+5) 2018. 8. 14. 오후 7:27:30그 아 아 아 앗(에어컨의 가호(냉기 실드
갱신입니다! -
294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7:29:52저도 갱신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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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7:32:40해련주 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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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38:19식사를 마친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끄응....날씨가 더워서인지...힘이 없습니다...;w; 살려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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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7:43:05슈엘주 어서와요...오늘도 많이 더웠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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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43:52사파이어주도...더우셨겠죠. 고생이 많으십니다...;w;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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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7:48:04>>298
그래도 저는 지금 실내에 있으니 괜찮지만...슈엘주 무리하시지 말고 시원한 곳에서 잘 쉬새요!
다른 분들도 모두 더위 조심하시길... -
300 리힌주◆/vR5gm5O3. (0702681E+5) 2018. 8. 14. 오후 7:49:24저녁은 맛있네요. 그래. 이렇게 금요일인가 목요일인가에도 외식을 하는 거다!
ㄹ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301 카멜리아-백야 (2287211E+5) 2018. 8. 14. 오후 7:50:12"저도 백야씨가 좋아요."
카멜리아는 찻잔을 들어올리며 대답했다. 그녀의 입꼬리가 팽팽히 당겨 올라갔다. 카멜리아는 홍차를 한 입 호록 마셨다. 은은한 향이 감돌았다.
"어머, 백야씨는 좋겠네요. 루치페르씨의 간식을 먹을 수 있어서."
카멜리아는 그렇게 말한 후 빙긋 미소지었다. 맛있겠네요. 나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그녀는 혼잣말을 중얼거리곤 크래커를 베어물었다.
"맞아요. 맛있는 걸 먹으면 행복해지죠."
카멜리아는 백야의 말에 맞장구를 치고는 베시시 웃으며 남은 크래커를 마저 먹었다.
"어머, 좋아라. 백야씨가 우린 차를 먹을 수 있다니. 영광인걸요?"
카멜리아의 말에 진심이 담긴 것처럼 보였다. 카멜리아는 폭신폭신한 마시멜로를 한 입 베어물었다. 달았다. -
302 리라주 (4874791E+5) 2018. 8. 14. 오후 7:50:24외출은 끔..찍......
갱신해요....! 0ㅁ0 -
303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7:51:36리힌주 리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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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52:57>>299 저 역시 선풍기와 합체한 상태랍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300 어서 오세요! 리힌주!!
>>302 으아아아아! 리라주...! ;w; 괜찮으세요?! 외출이라니..! 이 더운 날씨에..! 일단 어서 오세요! -
305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7:57:46그렇다니 다행입니다!
리라주도 이 더운 날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
306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8:03:59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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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해련 ◆JAJ1SR6rm. (0647531E+5) 2018. 8. 14. 오후 8:05:00그 아 아 아 앗(냉기 소비(불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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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07:15....해련주...?! (동공지진)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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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8:09:52아닛 해련주...! (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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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해련 ◆JAJ1SR6rm. (0647531E+5) 2018. 8. 14. 오후 8:12:41...(하하 저는 괜찮아요 여긴 따뜻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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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13:48........(대동공지진(부채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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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8:16:29(동공지진)
>>310 (에어컨 틀기) -
313 해련 ◆JAJ1SR6rm. (0647531E+5) 2018. 8. 14. 오후 8:18:47(날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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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후 8:19:37샤롱 갱신!>:3 오늘도 겉바속촉한 하루였다...;>
동시에 일상을 구한다!!;> -
315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8:20:19아닛 해련주가 날아간다아아앗...! (추격
앗 샤롱주 어서와요! 괜찮다면 저랑 돌리실래요?? -
316 해련 ◆JAJ1SR6rm. (0647531E+5) 2018. 8. 14. 오후 8:21:48(어서와요 샤로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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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후 8:22:07왔더니 해련주가 날아가고 있어...(관-찰)
>>315 좋지!;> 사파쟝이랑 돌린지 짱 오래됐고!>:3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
318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22:14어서 오세요! 샤론주...!! 그리고 해련주가 날아간다...!!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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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8:22:30"와아아! 백야 카멜리아 좋아!"
만약에 티타임 중이 아니었더라면, 백야는 카멜리아를 끌어안았을 것이다. 친구는 다 좋았다.
"다음에 루치페르가 만들어주면 그 때 같이 먹자!!!"
루치마마! 루치마마 최고야!! 라고 생각한 백야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곤 방긋 웃었다.
"엣ㅡ헴! 백야 차 잘 끓여!! 그러니까 티타임도 꾸준히 열고 있어!!!"
진심이 섞인 것도 같은 카멜리아의 말에 백야는 짐짓 제 상체를 부풀리며, 엣헴 하고 소리를 내었다가 까르르 웃었다. 장난이 섞여 있었다.
"티타임이 거의 끝나가?"
끝나는 시간 또한 잘 알고 있는 듯 그녀는 고개를 기울이며 묻듯 말했다. 단지 그 뿐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슬슬 막레할까요?:3 -
320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8:24:45>>317 앗 네넵!
.dice 0 9. = 3
홀 샤롱주
짝 저 -
321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후 8:25:19나다!;>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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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8:25:34선레...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원하는 상황은 없어요! -
323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후 8:25:56그리고 다들 안녕안녕! (인사가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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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후 8:26:16오케이! 그럼 선레 들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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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8:26:43샤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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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8:29:59>>324 네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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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카멜리아-백야 (2287211E+5) 2018. 8. 14. 오후 8:31:21카멜리아는 백야의 말에 빙긋이 웃고는 홍차를 호록 마셨다. 늘상 느끼는 거지만 이 홍차는 향이 좋다니깐. 그녀는 홍차의 향과 맛을 만끽하며 백야의 말에 고맙다고 덧붙였다.
"좋아요. 다음에 같이 먹어요."
카멜리아는 백야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루치페르의 요리라니, 기대되는 것이었다. 카멜리아는 방긋 웃었다.
"후후, 기대되는 걸요. 다음 티타임이 기다려져요."
카멜리아는 백야의 말에 후후 웃다가 문득 다기를 들어보았다. 그러고보니 홍차를 거의 다 마셔버렸다.
"어머. 그러고보니 홍차를 다 마셔버렸네요. 차 다 마셨으면 이리 주세요. 설거지는 제가 할게요."
카멜리아는 다기를 정리하며 말하였다.
/네넵. 이걸로 막레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
328 해련 ◆JAJ1SR6rm. (0647531E+5) 2018. 8. 14. 오후 8:31:58백야주 카멜리아주 수고하셨어요!(습기 먹어서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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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32:15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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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8:34:03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루치페르의 요리를 탐내는 사람이 늘어나고...(???
>>328 오늘은 덥기도 덥고 습하기도 많이 습했지요... -
331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35:23도망쳐! 루치페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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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샤론 - 아지트 앞마당 (164067E+58) 2018. 8. 14. 오후 8:47:38격렬했던 물총 싸움 이후, 일상은 평소와 같이 흘러갔다. 늘 그랬듯이, 더위에 지치고, 별 일이 없으니 스스로의 옷을 수선하거나, 정해진 시간에 훈련을 하면서도,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 새로 생긴 고민에 골몰하고.
오늘도 훈련으로 열심히 땀을 흘린 뒤 샤워를 하고도, 마음 한 구석에서는 묘하게 개운찮은 감각을 느끼면서, 샤론은 도로 아지트 밖으로 나왔다.
당시에는 신살의 죄를 안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멈추지 않으리라고 당당히 말했지만, 자신들이 버림패라는 말에 기분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었다.
산책을 하러 나왔으면서 걷는 것도 잊은 채로, 맘에 안든다는 듯 미간을 구기고 있던 샤론은, 이내 미간의 주름을 풀고 고개를 살짝 저었다. 이렇게 동요하거나 하는 것도 그 치들의 노림수일 지도 몰라. 누구에게든 상담할 기회가 있겠지.
그렇게 겨우 생각을 조금이나마 정리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산책하러 나온 것도 깜빡 잊고, 누군가 이 쪽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도 미처 눈치채지 못한 채, 여전히 생각에 골몰하는 표정으로 우뚝 멈춰서 있었다. -
333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후 8:52:24두 사람 다 일상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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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사파이어 - 샤론 (6315033E+5) 2018. 8. 14. 오후 8:57:28날이 더우니 예전만큼 산책을 자주 나가지 않게 되었지만, 그래도 사파이어는 여전히 가끔 군것질거리를 사러 나가곤 하였습니다.
오늘도 군것질을 하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이던 그녀는, 앞마당에서 샤론을 발견하고 인사를 발견하고 다가가봅니다.
"안녕하세요, 샤론 씨. 음료수 드실래요?"
싱긋 웃으며, 밖에서 사 온 음료수 캔도 하나 건네고는 묻습니다.
무슨 생각을 그리 열심히 하실까요, 약간 궁금하지만 지금 상황에 심란해지는 것도 이해 못할 것은 아닙니다. 평소같아 보였던 사파이어도...사실은, 밤마다 앞으로 닥쳐올 미래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생각이 많아지곤 하였으니 말입니다. -
335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9:13:38"아, 사파이어 씨, 안녕하세요."
산책하러 나가려던 길인 것고 잊고 멍하니 서 있었음에도, 샤론은 자신에게 말을 걸어온 사파이어의 목소리에 바로 반응하곤 금방 반가운 기색이 섞인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맨 처음 레지스탕스에 들어왔을 때 맨 처음 대화해본 사파이어를 만난 것이 반가웠는지, 샤론은 자신 역시도 미소짓는 얼굴로 그녀를 반기며, 감사 인사와 함께 음료수를 받아들었다.
"네, 감사히 마실게요. 마침 목 말랐었는데."
그녀는 받아든 음료수의 뚜껑을 따고, 한 모금을 마셨다. 뜻밖의 만남과 혀끝에서 느껴지는 단맛은 복잡한 머릿속을 환기하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음료수로 목을 축이던 샤론은 문득, 사파이어가 아지트를 막 나오는 길이었던 자신의 바로 맞은 편에서 걸어온 것을 떠올렸다.
"산책 다녀오시는 길이신가요?"
그녀가 밖에 나갔다가 방금 들어오는 길이었다면, 산책을 나갈 게 아니라, 이 참에 사파이어와 이야기를 나눠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샤론은 그렇게 물었다. -
336 사파이어 - 샤론 (6315033E+5) 2018. 8. 14. 오후 9:23:22"요즘 날이 많이 덥지요..."
샤론이 인사와 함께 음료수를 받아들고 한 모금 마시자, 사파이어도 음료수 캔을 하나 더 꺼내서 땁니다.
사파이어에게도 샤론은 반가운 사람이니, 상대도 괜찮다면, 음료수나 마시면서 천천히 이야기해볼 생각인 것입니다.
"네, 산책이라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비슷합니다. 군것질거리를 조금 사들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그녀가 묻는 말에 사파이어는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샤론 씨는...이 더운 날 밖에서 뭘 하고 계셨는지요?" -
337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9:37:51카멜리아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3 쉬었다가 인공눈물 넣고 재갱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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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9:38:38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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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39:00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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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9:41:28"그냥 덥기만 해도 힘들 정도로 더운데, 안개 때문에 습기까지 차니까 더 괴로운 것 같아요."
요즈음 들어 더더욱 미쳐돌아가는 날씨에 대한 불평불만을 농담조로 늘어놓으며, 샤론은 사파이어도 그녀의 음료수 캔을 따는 것을 보고는 마저 음료수를 마셨다.
안 그래도 다른 일로도 힘든데 때마침 계절도 자칫 잘못하면 기력을 쪽쪽 빨아먹히는 여름이니, 여러모로 성가시다는 생각을 하던 샤론은, 사파이어가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아, 하긴 요즘 날씨에는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같은 게 없으면 여러모로 힘들죠."
그런 의미에서 덕분에 살았어요. 라고 말하며 작게 웃어보이던 샤론은, 그녀가 자신에게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고 물어오는 말에, 가볍게 대답했다.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아서, 산책이라도 갔다올까, 하고 나왔다가 무심코 생각에 몰두해버려서 앞으로 가는 것도 잊고 있었지 뭐예요."
생각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걷는 것도 잊고 있었음을, 멋적은 듯이 웃으며 말하던 샤론은, 문득 사파이어를 만나면 해야겠다고 생각해뒀던 말을 떠올렸다.
요 사이 너무 정신없어서 잊어버리셨을 수도 있지만, 생각났으니 말해야지. 그렇게 생각한 샤론은, 면목이 서지 않는다는 감정으로 인해 살짝 작아진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좀더 일찍 말했어야 하는데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지난번에 걱정 끼쳐서 죄송했어요. ...아, 슈엘한테 들었거든요, 방에 틀어박혔을 때 걱정해주셨다고." -
341 리힌주◆/vR5gm5O3. (7278236E+5) 2018. 8. 14. 오후 9:41:39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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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9:41:43백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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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42:04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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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9:43:03리힌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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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9:44:06리힌주도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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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9:53:52사냥을 시작하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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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리라주 (4874791E+5) 2018. 8. 14. 오후 9:54:20인사가 매우 늦었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3 -
348 리힌주◆/vR5gm5O3. (5999065E+5) 2018. 8. 14. 오후 9:54:28다들 안녕하세요. 아직 밖이다 보니. 반응이 늦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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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9:54:37루시스주 리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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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56:23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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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9:58:23루시스주 리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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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0:00:45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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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사파이어 - 샤론 (6315033E+5) 2018. 8. 14. 오후 10:04:08"아, 맞아요. 습기...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사파이어는 샤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샤론이 덕분에 살았다고 말하자, 라고 웃으며 말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말을 듣고는, 다시 괜찮다는 듯이 손사래를 칩니다.
"아...아뇨, 저도 늦었는걸요. 슈엘 씨에게 말씀드리긴 했지만 역시 직접 말씀드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놓고선, 저도 잊고 있었지 뭡니까..."
뒤로 갈수록 어째 작아진다 싶던 목소리는...그 다음 문장에서 다시 보통으로 돌아옵니다.
"그래도 늦었지만...조금은 다시 기운을 차리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 사이에 썸남도 생기신 것 같고..."
끝에 목소리를 낮춰서 떠보면서, 눈웃음을 지으며 흠터레스팅한 시선을 보냅니다.
물총싸움에서 하나 둘 탈락자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해련이 고맙게도 뽀송뽀송한 수건을 들고 나타났었지요, 그리고는...사파이어가 얼핏 보기에도 둘은 사이가 좋아보였었습니다.
"아차, 이런 말은 좀 실례일까요...미안합니다."
그래도 역시 친한 친구...라고 까지 할 사이는 아닌데 이런 이야기는 좀 그럴까요. 그런 생각이 뒤늦게 들어서, 고개를 저으면서 다시 손사래를 치며 말합니다. -
354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0:07:27갱신해요.
일상할래요. -
355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0:08:07심심하실 분들을 위한 공통질문.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신발을 선호하거나 즐겨신나요?
사퍄는 시트 외형설명에 언급된 대로 주로 목이 긴 장화를 신고 다니지만...출신이 출신인지라 구두, 샌들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단 오래 걷거나 싸워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하이힐은 기피하는 편입니다! 패션보다는 실용성을 살짝 더 중요시하는 느낌일가요.
(그리고 이 질문은 묻혔다고 합니ㄷ...) -
356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0:09:07휴주 어서와요!
전 샤롱주와 돌리는 중이라...(흐릿 -
357 리라주 (4874791E+5) 2018. 8. 14. 오후 10:10:10휴주 어서오세요!! 아앗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금..힘들어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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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리라주 (4874791E+5) 2018. 8. 14. 오후 10:12:11>>355 오오오오오오 사퍄는 그렇군요!! 실용주의 멋져!(반짝)
리라의 경우에는....무조건 구두 형태입니다(...) 싸울 때에도 항상 입는 치마랑 더불어서 같이 신지요!!
Q. 불편하진 않으신지?
A. 불~편~? 그게 뭐였더라, 먹는 거였나?? :3(심술)(...) -
359 이름 없음 (6097939E+5) 2018. 8. 14. 오후 10:13:54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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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0:15:16일상 실패애애 ㅠㅠ 일단 캡틴이랑 일상도 해야하니 캡틴을 기다려볼까요.
>>355
튼튼하고 오래 걷거나 뛰기 좋은 신발! -
361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16:46어서 오세요!! 휴주!! 일상은....일단 휴주는 캡틴을 기다리는 것 같으니...
>>355 딱히 선호하는 신발은 없지만, 자주 신는 것은 집사용 검은색 구두와 전투 때 신는 하얀색 군화를 선호한답니다! -
362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0:16:50>>358
하루종일 구두 신고 다니면 발 아플텐데 어떻게 보면 대단하네요 리라쟝...! -
363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17:01>>359 그리고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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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0:17:25>>355
튼튼한 장화를 신고 다닐거 같습니다.
일단은 실용적이어야... -
365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0:18:05저는... 음, 이미 어제 휴주와 같은 시간대에 돌렸기에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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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0:19:10>>359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어...어서와요...?
>>360 뭔가 휴답네욬ㅋㅋㅋㅋ운동화 좋아하려나요.(끄덕)
>>361 오오 그렇군요! 앗 그러고보니 휴 아직 이벤트 보상 못 받았었죠... -
367 이름 없음 (6097939E+5) 2018. 8. 14. 오후 10:20:27헉 왜 들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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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0:20:59>>364 그렇군요! 아무래도 전투를 하는 캐릭터들이니 그런 것도 좋겠죠...(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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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21:56>>367 .....왜...들켰냐고 해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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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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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0:23:49아시녹스 영지가 현대풍이란 언급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현대풍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시트캐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백야라든가... -
372 리라주 (4874791E+5) 2018. 8. 14. 오후 10:27:20앗 어서오세요!!
>>362 리라: 괜찮아~ 괜찮아~ 어차피...왼 발은 제대로 느껴지지도 않고~:3(???????) -
373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0:30:35>>372 앗 아아...맞다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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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0:35:11그건 그렇고, 심심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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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10:35:50>>355 일상에서는 주로 운동화나 낮은 구두, 싸울 때는 >>질 좋은(매우 중요)<< 전투화를 착용합니다!
뭔가 평소에 입는 옷에다가 전투화라니 조합이 굉장히 묘하군요....() -
376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36:05어서 오세요!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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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10:36:09"아무래도 저희 요즘 좀처럼 마주치질 못했으니까요."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았던 거려나요. 샤론은 그렇게 말하며 객쩍은 듯이 목덜미를 긁적이곤, 음료수를 마저 마셨다.
기운을 차린 것 같아 다행이라는 말에 이어진 말과, 흠터레스팅한 시선이며 묘한 눈웃음에, 그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갈 줄은 몰랐던지, 코로 음료수를 뿜......지는 않고 가볍게 사래가 들려야 했다.
사파이어에게는 튀지 않도록 입을 가리고 고개를 돌린 채, 작게 기침을 하여 목을 가다듬은 그녀는, 귀의 거뭇하지 않은 부분 - 주로 귓볼이 빨갛게 물든 채로 다시 고개를 사파이어에게로 향하며 멋적게 웃는 얼굴로 말했다.
"실은 남자친구예요. ...현 영지 수비전이 있고 나서 사흘쯤 후에 그렇게 되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당시 백보 양보해도 맨정신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샤론이었다. 물론 맨정신이 아니었더라도 진심이었고, 맨정신이 아니었던 덕을 톡톡히 보긴 했지만.
그러던 그녀는, 사파이어가 다시 손사래를 치며 하는 말에, 서둘러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말했다.
"아니에요, 실례는요. 사파이어 씨하고는 이렇게 이야기할 기회는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꽤 오래 알고 지냈으니까 먼저 말씀드릴까 하고 생각했었기도 하고요."
꽤 오래 알고 지냈을 뿐 아니라, 여러모로 신세도 졌었지, 라고 생각하며 잠깐 사파이어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던 샤론은, 사파이어가 조금 전 자신에게 기운을 차린 것 같아 다행이다, 라고 했던 것을 떠올리곤 말했다.
"뭔가, 매번 영주들 상대하러 갔다가 고민거리를 얻어오거나 하지만, 지난번처럼 틀어박혀있어봤자, 주변에 걱정만 끼치고 득 될것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면서 지내더라도 그냥 평소처럼 할 거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지내기로 했어요. 지금도 사파이어 씨하고 이야기 나누고 있느니까, 머릿속도 가벼워졌고, 즐겁기도 하고요."
그렇게 말하며, 샤론은 사파이어를 향해 씩 웃어보였다. 고민은 그대로일 지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 만으로도, 다른 생각을 하는 것 만으로도, 머릿속이 한결 가벼웠다. -
378 카멜리아주 (2287211E+5) 2018. 8. 14. 오후 10:37:04갱신함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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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10:37:28앗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들켰다.....!!!!!
모두 안녕하세ㅔ요!!!!! >:3 -
380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10:37:44카멜리아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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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10:38:08휴주 토와주 어서와!;>
>>355 샤롱은 부츠! 허나 날씨가 날씨다보니 땀이 차서 평소에 신는 용으로 샌달을 마련하는 걸 고려중에 있지!;> -
382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10:38:22카멜리아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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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38:57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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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0:39:08카멜리아주와 토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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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10:40:35슈엘주 샤롱주 루ㅡ시스 오.........(이하생략) 주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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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0:41:34>>385 (공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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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0:41:41앗 토와주 어서와요! 그렇군요! 카멜리아주도 어서와요!
그나저나 >>367분은 누구실까요...
>>374 (공통질문 하나 더 던져볼까 고민중)
>>381 그렇군요...! 하긴 역시 날씨가 덥긴 덥죠...(끄덕) -
388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10:43:13>>386 꺄ㅑ아앙아아아아아아악!!!!! ;ㅁ;(퇴치당함)
>>387 앗 공통질문....!!! (기대)
사퍄주도 안녕하세요~!!!!! :3 -
389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0:47:31질문 좋죠.
하지만 저는 재미없는 사람이라 대답도 재미가 없을 확률이 큽니다... -
390 키티 ◆AqXmlOYXRM (682376E+59) 2018. 8. 14. 오후 10:51:22(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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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0:51:34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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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0:52:06캡 어서오세요. (이불 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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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10:52:48키티 어서와!...는 주그면 안됏...!!;w;(짤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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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52:50으아아아아! 어서 오세요! 캡틴...! 근데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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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사파이어 - 샤론 (6315033E+5) 2018. 8. 14. 오후 10:54:47음료수를 한 모금씩 마시며 샤롱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사파이어는 고개를 끄덕끄덕합니다. 아, 하긴 요즘은 좀 그랬죠...
그러다 샤론이 사레가 들리자 "어머, 괜찮으세요?"하고 묻다가 뒤이어진 이야기에 눈을 크게 뜹니다.
"네? 남자친구요?! 어머, 어머! 세상에, 축하드립니다."
올라가려던 목소리 톤과 음량을 겨우겨우 끌어내리면서도, 눈웃음을 지으며 호호, 웃습니다.
"그랬군요. 의도치 않게 선수를 쳐버렸네요...그래도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고민은 나누면 가벼워진다고들 하지요...
영주들을 상대할 때마다 고민거리가 생긴다는 점은, 저도 동의하는 바이기도 하고요."
샤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어 말하고는, 아까부터 샤론도 더운 바깥에 계속 서 있을거란 사실을 문득 생각해냅니다.
"여기 계속 서 있으면 더우니까...괜찮으시다면 안에 들어가서 마저 이야기 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제안해봅니다.
실내는 적어도 바깥보단 나을테니, 들어가서 과자나 한 봉투 뜯어서 같이 먹어도 좋겠지요.
//아닛 키티 어서와요...는 괜찮으세요? ;ㅁ; -
396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0:56:29백야는 운동화 착용해오:3 그것을 신어야 무중력 스파이럴을 더 잘할 수 있대오!(???)
백야주가 리갱해오:3 쥐인님이 여러 모로 손이 많이 가내오...(방목했더니 사고쳤음)(매우 흐려진다)
골든햄스터는 사건이 햄스터를 만듭니다..(먼산)(?????) -
397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0:56:48갸악 강제개행 수정 안 했다아악 (파스슥)
이 와중에 토와줔ㅋㅋㅋ
앗 그리고 공통질문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네요?! 역시 다들 심심하셨던 것인가...! 생각나는 대로 올려봐야겠습니다! -
398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0:56:50아아앗 캡틴 쥬그믄 안대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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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00:33>>396
앗 백야주 조금 늦었지만 어서오시고...파이팅입니다...(토닥토닥)
그렇군요! 백야도 운동화! 아닛 무중력 스파이럴ㅋㅋㅋㅋ.... -
400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02:16으윽 기껏 공통질문 생각했는데 동생이 난입하는 바람에 잊어먹었어오...으어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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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08:01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사파이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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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백야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1:10:00아아앗 사파이어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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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1:13:40현재까지 정황으로 인해 변한 루시스의 예상되는 엔딩은...
평범하게 객사 -> 평생을 연고없이 떠돌다가 홀로 조용하게 세상과 단절된 채 노후를 보냄
정도로 변했습니다. -
404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14:40........왜 홀로 조용하게 세상과 단절해요..! 계약도 맺었으니 단절은 없을 겁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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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15:00좋아 다시 생각났다!! 그러므로 다시 공통질문!
여러분의 캐릭터는...
밥파? 빵파? 면파? 어느 쪽인가요?
사파이어는 아마 빵이 익숙하니 일단은 빵파지만 밥이나 면도 잘 먹을 것 같습니다! -
406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11:15:24사레가 들린 자신에게 괜찮느냐고 묻는 사파이어에게, 겨우 목을 가다듬고 "괜찮아요."라고 웃어보이던 샤론은, 그녀가 눈이 동그래지며, 목소리톤이 확 올라갔다가 내려오며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자, 쑥스러운 듯이 웃으며 말했다.
"감사해요. 실은 지금까지도 때때로 현실감이 안 나요. 설마 받아주실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서..."
제 쪽에서 먼저 고백했거든요, 라고 작은 목소리로 덧붙이며, 쑥스러운 표정을 짓는 샤론의 얼굴은 살짝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막상 털어놓으니 상상했던 것보다 더 쑥스럽다고 생각하던 샤론은, 사파이어가 자신의 말에 동의하며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서인가, 다 끝나고 어제처럼 뒤풀이같이 다같이 노는 것도 여러모로 기분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난주에는 사파이어 씨가 저보고 언니라고 하시는 진풍경도 봤고요."
샤론은 불시에 짓궂은 표정을 짓더니, 지난주에 있었던 왕게임이 끝나갈 무렵, 사파이어의 술버릇이 나왔던 것을 장난스럽게 언급하며 웃었다.
지난주 뿐만 아니라 왕게임만 했다 하면 여러모로 아수라장이었지, 하는 생각도 들지 않는 것은 아니었지만...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하자는 제안에, 샤론은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렇게 해요. 그래도 안에는 에어컨이 돌아가니까 시원할 테고요."
아지트 안도 푹푹 쪘으면 여러모로 살아남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라고 농담조로 말하며, 샤론은 아지트의 문을 열고, 사파이어와 함께 안으로 들어섰다. -
407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1:16:41>>405 고기파입니다.
하지만 저 셋 중에서는 빵파입니다.
딱딱하게 굳은 빵은 유사시에 꺼내 먹는 보존식이기에... -
408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16:44>>403 아니 루시스...(흐릿)
그래도 객사보단 나아진 거려나요...? 아마 핀이 있으니 외롭진 않겠지요... -
409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17:04>>405 슈엘:...다 좋아해. ...없으면 아무것도 못 먹으니까...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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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11:18:09백야주 어서와!
>>405 (토닥토닥) 다시 생각나서 다행이야...!;w;
샤롱은 밥파!(동양풍 영지 출신이라는 이유로) 순위로 따지면 밥 > 빵 > 면인데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다 잘먹지!;> -
411 리힌주◆/vR5gm5O3. (7533999E+5) 2018. 8. 14. 오후 11:19:21개앵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밖보다 안이 더 답답하다니..(그나마 선풍기가 살 길이다) 리힌의 신발.. 이 분은 힐이 익숙한 분입니다. 물론 코르셋같은 것도요. 포인트 슈즈도 꽤 익숙하고.. 평상시에는 힐이라던가 웨지힐이라던가..메리제인 구두라던가도 꽤 신기는 하지마는..
물론 전투시에는 굽이 낮은 단단히 조여서 ㅂ빅긋할 일 없는 안전부츠를 선호합니다.
그러고보니 샌들을 신는 빈도가 적네요. 발이 크게는 아니지만 조금 흉해서 그런가.
리힌: 정확한가요?
리힌주: 대략 그렇겠지..(완전하진 않음) -
412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19:37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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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1:20:56>>408 아마... 혁명이 성공한다는 조건을 완수했기에 계약완료로 떠나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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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11:20:58리힌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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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리힌주◆/vR5gm5O3. (7533999E+5) 2018. 8. 14. 오후 11:21:18아니 올리자마자 또다른 공통질뭉이 생겼어.
리힌은.. 셋 다 딱히 즐기진... 샐러드 한그릇이면 땡입니다. -
416 리힌주◆/vR5gm5O3. (7533999E+5) 2018. 8. 14. 오후 11:21:35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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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1:21:38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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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11:23:12앗 늦었지만 키티 어서오시구 리힌주도 안녕이애오~!!!!!!
아ㅏ니 힐이랑 코르...셋......(흐려짐)
그래도 전투때 힐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ㅁ
>>405 면>밥>빵입니다! 하지만 가리는 것 없이 다 잘 먹어요!!! :3
아니ㅏ 그런데 루시스 어째서...... ;ㅁ; -
419 해련 ◆JAJ1SR6rm. (9847589E+5) 2018. 8. 14. 오후 11:24:26(파스슥
ㄴ...너무 더워.. -
420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11:27:43해련주 어서오십시오..............(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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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28:05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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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11:28:42해련주 어서와! 덥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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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1:31:16해련주 어서오세요...
재의 귀인이 되어버리시다니... -
424 키티 ◆AqXmlOYXRM (682376E+59) 2018. 8. 14. 오후 11:32:03진짜 졸리고 덥고 피곤하고 불쌍한건 다 하고 있습니다 왜째서 더위를 먹은거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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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11:33:12키티도 더위먹었구나...;w;(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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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해련 ◆JAJ1SR6rm. (9847589E+5) 2018. 8. 14. 오후 11:33:12흑흑 바람은 부는데 어째서 시원하지가 않은지...
그리고 저는 잔불을 원하지 않아요...난 쟃빛 에스트나 마실래.. -
427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34:12......더위 앞에서 모두가 죽어가는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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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키티 ◆AqXmlOYXRM (682376E+59) 2018. 8. 14. 오후 11:34:52으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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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리힌주◆/vR5gm5O3. (7533999E+5) 2018. 8. 14. 오후 11:34:56다들 어서오세요.. 해지기 조금 전 아니면 나가지도 못하겠더라고요...
>>418 그래도 막 미친 듯이 조이거나 그렇진 않았슴다! 닉시니까 기본적으로 불가능할 정도는 마법으로 처리하곤 하니까요..(사실 기사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역시 저런 걸 생각하니..)(였다카더라) -
430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36:25리힌주 해련주 어서와요!
>>409 앗 아아...(흐으으릿)
>>410 앗 그러고보니 샤롱이는 현 영지 출신이죠, 그렇군요!!
>>411 아...배우라 그런가 역시 그렇군요...!
>>413 어...그럴까요? (흐으으릿22)
>>415 역시 리힌은 소식가로군요...(끄덕)
>>418 토와도 잘 먹는 편이로군요,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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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1:36:48리힌주 해련주 캡틴 어서오세요!
캡틴 혹시 일상 가능한가요..! -
432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37:51아닛 키티...아닛 모두들...더위가 이걸...(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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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38:14>>430 아닛...왜 흐릿인거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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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11:38:27키티 괜찮으세ㅔ요......... ;ㅁ;
>>429 핫 그런 방법이 있었죠!!! 그래도 힐 신는다니까 엄청 대단하고... :3c ((높은 신발 전혀 못 신음)) -
435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11:38:42>>430 땡! 사에 영지 출신이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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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39:06>>433 슈엘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가 보이는 답변이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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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40:48>>436 ....어어...일단..100년보다 조금 더 밖에서 지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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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40:52>>435 앗? 아...! 그랬죠 참...대체 누구랑 헷갈린 걸까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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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11:40:57>>430 넵 그렇습니다!!! 아무거나 주는대로라면 잘 먹어요! >:3
>>436 맞슴니다 슈엘쟝.... 고생 너무 많아써.....(눈물ㄹ........) -
440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1:41:53휴의 엔딩
1 훌륭한 기사단장이 되어 생활하다가 늙어서 은퇴해 고아원을 이끌어가며 여생을 보낸다!
2 기사단장도 되고 좋은 짝도 얻어 잘 살아간다!
3 한번 기사는 끝까지 기사. 평생 기사로 세상을 위해 살아간다...!
.dice 1 3. = 3 -
441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1:42:18으액... 솔로 엔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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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42:19않이 시간이 이렇게...공통질문 하나 던지니 화력이...(코쓱)
샤롱주 미안해오 얼른 답레 쓸게요...!(흐려짐) -
443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1:42:34>>440 어느 쪽이든 해피엔딩...!
부럽군요. -
444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1:43:49>>441 평생 기사로 세상을 위해 살아가지만 짝을 얻지 못한다고는 언급하지 않았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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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리힌주◆/vR5gm5O3. (7533999E+5) 2018. 8. 14. 오후 11:44:28리힌주: 리힌 얘는 고생도 딱히 안 했고, 그냥 무감한 것만 빼면 훌륭한 닉스 국민이지...? 아마도..?
리힌: 닉스가 망하면 의미없을 거지 아니한가요?
생각해보니까. 리힌은 엄청 ㄱ쌩한다거나 그렇진 않았군요...(고개끄덕) -
446 키티 ◆AqXmlOYXRM (682376E+59) 2018. 8. 14. 오후 11:45:10ㅈㅣ..금...요...? 제가 새벽 한 시..? 즈음에 잘까 합ㄴ니다만.....ㄴ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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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키티 ◆AqXmlOYXRM (682376E+59) 2018. 8. 14. 오후 11:46:01ㅇ아 맞다 리힌주 그그그 일상 혹시 막레로 쳐주실 수 있을까요...(쓰러짐) 으ㅡ윽 늦게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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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1:46:03>>443-444
저는 휴가 불행히 되지 않았으면 좋겠거든요.
좋은 애잖아요?
좋은 야인데 끝이 나쁜건 안댜! -
449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47:16>>439 그래서 지금 신나게 자유와 삶을 찾기 위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441 아니야!! 휴도 짝을 만날 거예요! 여기 시트캐가 아니더라도 좋은 짝을 만날 거예요!! -
450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1:47:18>>446
오늘도 어려운가...
정말 괜찮다면 해도 좋긴 한데. -
451 샤론 - 사파이어 (164067E+58) 2018. 8. 14. 오후 11:47:45>>442 앗 괜찮아! 천천히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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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사파이어 - 샤론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47:57"호오, 그랬군요."
샤론 씨가 먼저 고백을...
사파이어는 샤론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 맞아요, 그런 것도 가끔은 좋은 것 같습니다...아하하, 제가 그랬습니까? 전 기억이 잘..."
그러다 지난주에 있었던 왕게임 이야기가 나오자 웃으며 얼버무립니다, 사실은 기억나지만요. 아, 그놈의 술버릇...조금은 창피해지려고 하기에, 큼큼, 헛기침을 하고는, 샤론을 따라 간식거리가 든 봉투와 음료수 캔을 든 채로 실내로 들어섭니다.
"거실로 가심이 어떠신지요? 편안히 간식을 먹으면서 이야기하기엔 거기가 좋지 않겠습니까."
봉투의 내용물을 샤론에게 살짝 보여주며 제안합니다. 음료수 캔과 주스 팩들 두 세개, 그 사이로 식료품점이나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래커 한 팩이 보입니다.
"입맛에 맞으시려나 모르겠습니다만, 괜찮다면 같이 드시지요." -
453 해련 ◆JAJ1SR6rm. (9847589E+5) 2018. 8. 14. 오후 11:47:59ㅈ...저는 이만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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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48:42아닛 키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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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49:45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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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1:49:58해련주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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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1:51:09허허.
그래서 짝 같은건 포기하면 편한 것을. -
458 샤론주 (164067E+58) 2018. 8. 14. 오후 11:51:10잘자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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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1:52:50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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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53:11그리고...않이 꽃길로 좀 갑시다 여러분...
휴도 언젠가는 짝을 찾아야 할 텐데...(흐릿) -
461 토와주 (6494241E+5) 2018. 8. 14. 오후 11:53:23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키티 무리하지 마시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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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키티 ◆AqXmlOYXRM (682376E+59) 2018. 8. 14. 오후 11:54:21혹시 휴주 내일 시간 비십니까...? 아니, 이벤트때도 시간 비시는지 일단 묻고 싶ㅇ어요...강화는 주로 이벤트로 이뤄지는지라 으윽..(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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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1:54:29하하!
휴에게는 온 세상의 도움이 필요한 약자들이 짝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러니 혼란 한 세상을 위해 몸을 바쳐라 휴야! -
464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1:55:14아마... 이벤트때 올수 있을거 같은데 왜 맨날 그때 시간이 잘 안나서...
내일은 시간 납니다! -
465 리힌주◆/vR5gm5O3. (7533999E+5) 2018. 8. 14. 오후 11:55:52아 네 괜찮습니다! 대략 막레즈음인가.. 생각하기도 했으니까요.
일다안.. 좀 자기 위한 준비를 하겠습니다아 -
466 키티 ◆AqXmlOYXRM (682376E+59) 2018. 8. 14. 오후 11:56:28그럼 내일 일상을 돌리고, 이벤트때 계약 합시다.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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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휴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1:58:12>>466
알겠습니다. 이벤에 잘 참가해야 겠네요.(식사) -
468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58:29휴도 드디어 강화각이...! ⊙▽⊙ (흠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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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사파이어주 (6315033E+5) 2018. 8. 14. 오후 11:58:58>>467 앜 괄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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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루시스주 (1353753E+5) 2018. 8. 14. 오후 11:59:12휴는 어떤 강화가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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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슈엘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59:45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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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전 12:00:07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담 하나 던지고 떠나겠습니다.
루시스는 가끔, 핀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군침을 흘릴 때가 있다고 합니다.
다들 내일 봅시다! 아니, 오늘인가. -
473 휴주 (3372188E+5) 2018. 8. 15. 오전 12:01:01이벤트... 참가 해야해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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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전 12:01:47진짘ㅋㅋㅋ식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아니 핀을..
핀: 야, 나 먹을 거 아니거든...!! -
475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01:59>>472 아닛 세상엨ㅋㅋㅋ...(동공지진)
루시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
476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02:26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핀은 치킨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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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03:38>>4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472 ㅋㅋㅋㅋㅋㅋㅋ치킨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오늘은 15일이라니 다시 오빠로 복귀하겠습니다 안녕히가세요 루시오빠!!!!!!!!(???) -
478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05:4015일이'라'니에서 라가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슴ㄴㅣ다...... 15일이니까로 수정이애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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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휴주 (3372188E+5) 2018. 8. 15. 오전 12:05:41아재 드립이었는데 다들 웃어줘서 너무 고마운걸..!
감사... 압도적 감사..! -
480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07:29>>479 (아재드립 좋아함)(글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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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전 12:08:15>>480 당신 웹박수 아재빌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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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08:4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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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10:48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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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전 12:11:22갱신합니다.. 속이 너무 쓰린 관계로 백야주는 가볼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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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11:24>>481 으악 들켰다 아재개그 삠!!!!!!!(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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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11:44앗 백야주 안녕히가세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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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12:00안녕히 가세요! 백야주..!! 그리고...이렇게 빌런 하나가 밝혀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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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13:10백야주 안녕히 가세요...푹 쉬시길...! ;ㅁ;
>>485 아닛 세상엨ㅋㅋㅋㅋ.... -
489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전 12:14:07백야주 푹 주무세요..!
아아니 맞았다니..!! 갸ㅏㅏ아ㅏ아아ㅏㄱ (츠파-앗) -
490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14:23앗ㅅ 여러분 아니야요 드립이어써.....!!!!!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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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샤론주 (1733879E+6) 2018. 8. 15. 오전 12:14:41"네, 그것도 샤롱 언니라고..."
샤론은 새어나올 뻔한 웃음을 간신히 삼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사파이어의 술버릇을 이번에 처음 본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술버릇은 볼때마다 신선하게 느껴졌다. 특히 직접 샤롱 언니라고 불린 지난주는 더 할 수밖에 없었지만...
동시에 자신이 필름이 끊길 정도로 취한다면 어떻게 될 지 불안해지는 건 덤이었다. 음료수도 얻어먹었으니 장난치는 건 이쯤 할까, 라고 생각하던 샤론은, 그녀가 보여주는 봉투의 내용물을 보고, 거실에서 먹으며 이야기하자는 제안에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렇게 해요. ...아, 괜찮으시다면 아이스크림도 드실래요? 여러개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둔 게 아직 있을 거예요."
음료수랑 과자까지 얻어먹었으니까 저도 뭔가 드려야죠, 라며 샤론은 장난스레 덧붙였다. 그 뒤로 아이스크림이 떨어질라 치면 항상 채워놨었고, 마지막으로 채워놓은 게 어제였으니 아무리 빨리 떨어졌다 하더라도 적어도 두개쯤은 남아있겠지.
//
루시스주 잘자!
는 않이 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92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14:57>>490 앗 그렇군요...깜짝 놀랐잖아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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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15:01>>489 으아악 아님니다 키이티 저는 결백하옵니다!!!!!!!!(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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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전 12:15:03아..안이야..?!
그럼..그럼 그 아재는 누구지..! (고통 -
495 샤론주 (1733879E+6) 2018. 8. 15. 오전 12:15:0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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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샤론주 (1733879E+6) 2018. 8. 15. 오전 12:15:31않이 도중작성... 백야주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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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샤론주 (1733879E+6) 2018. 8. 15. 오전 12:16:00>>494 사실 나야.
농담이지롱!0.< -
498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16:06>>494 키티의 고통을 즐기는 새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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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16:21대체 빌런은 누구란 말입니까?! 이 무슨 마피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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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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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엘리자베스주 (140558E+61) 2018. 8. 15. 오전 12:17:24탈모르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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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18:17>>501 으아악 탈모빌런이다!!!!!!!(발모빔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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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샤론주 (1733879E+6) 2018. 8. 15. 오전 12:18:23엘리주 어서와! 않이 빡빡빌런이 설마 엘리주...?!(아니다 이 샤롱주야)
>>500 이런 반응을 노렸다!!(깔깔깔깔) -
504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전 12:18:29갸아악 (자동반사)(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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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18:37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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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18:45앗 인사 짤렸어...... 엘리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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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휴주 (3372188E+5) 2018. 8. 15. 오전 12:19:59>>495
그럼... 건포도! -
508 샤론주 (1733879E+6) 2018. 8. 15. 오전 12:20:45>>507 어째서 건포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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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전 12:21:41엘리주 어소사!! 아악 건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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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엘리자베스주 (140558E+61) 2018. 8. 15. 오전 12:21:56>>502 (회피!!!)
>>503 :)!! (대답을 회피!!)
다들 안녕하세요!! -
511 엘리자베스주 (140558E+61) 2018. 8. 15. 오전 12:22:35앗 과일이름대기 타임인가요? (아니다)
..건망고! -
512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22: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휴줔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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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전 12:23:12어..어..어...
건코코넛!!! -
514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23:31어..... 파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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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휴주 (3372188E+5) 2018. 8. 15. 오전 12:25:09갑자기 과일이 나와서..?
건밤 건파파야 건사과 건전(?) 건기 건빵 건자두... -
516 엘리자베스주 (140558E+61) 2018. 8. 15. 오전 12: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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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엘리자베스주 (140558E+61) 2018. 8. 15. 오전 12:26:37>>515 안이.. 과일이 아닌 것(=스파이)이 있는데요 휴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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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27:06엘리자주 어서와요!
아닛 뭐죠 이 상황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9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27:43대체 이 무슨....(동공대지진) 일단 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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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엘리자베스주 (140558E+61) 2018. 8. 15. 오전 12:27:48사퍄주 어서오ㅏ요!!
과일이름대기입니다! 사퍄주도 아무 과일이나 츄라이! -
521 엘리자베스주 (140558E+61) 2018. 8. 15. 오전 12: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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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32:03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자베스주가 최면을 걸고 있어요! 어...그럼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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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32:43아아닛!!
거, 거봉포도! -
524 엘리자베스주 (140558E+61) 2018. 8. 15. 오전 12: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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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전 12:34:13(이미 말했으니 팝그작중)(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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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사파이어 - 샤론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36:08"오 세상에...아마 직접 보셨으면 이미 아시겠지만, 제가...동생은 없고 위에 오라버니 한 분이 계셔서 그런지, 술에 취하면...아무나 언니나 오빠라고 불러대는 술버릇이 있어서...."
샤론의 증언(?)에 사파이어는 그렇게 설명하다가도 말을 잇지 못하고 스스로의 이마를 손바닥으로 내려칩니다. 저번엔 에벨레이나 씨에 이어 이번에는 샤론 씨라니, 알고보니 샤론 씨가 연하였다든가 그런 거 아니겠지요...? 그런 걱정을 하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아니, 닉시니까 그럴 가능성은 낫겠지요. 그건 다행이긴 하다만....아니 그렇다 쳐도 그럴 땐 왜 평소 말투대로 오라버니가 아니라 오빠인 건데요, 대체...
그러다, 그녀는 샤론의 제안에 순식간에 손을 내리고 샤론 쪽을 보며 눈을 빛냅니다.
"오, 아이스크림! 그렇다면 저야 감사하지요!"
그렇게 말하고는 호호,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샤론을 따라 나섭니다.
"그러고보니...해련 씨랑 사귀게 된 것 말고도, 별 일은 없으셨는지요?"
따라 나서는 길에 질문을 던져봅니다.
//왜인지는 오너도 모릅니다 깔깔. -
527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37:35아닛 세상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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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37: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잠깐 다른 거 하고 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븐 다들 진짜 너무 귀여우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 어떡해 진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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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어떤 장미의 웹박수 목록 (3766529E+6) 2018. 8. 15. 오전 12:46:09여러분들 연예인 게리가 온천에 가면 뭐게요?
스파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리가 온천(스파)에 가서 스파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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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괴도 R이라고 해! 이번엔 무엇을 훔쳐줄까? 그래! 스레주의 시간을 훔쳐야겠어! 정확하게 7분을 훔쳐주마! 훔하하!
https://www.youtube.com/watch?v=rUxg6VLF4ZU
안이 왜글어새오 (호도도)(오도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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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61ae_KDg_Q
고래빌런이 상어빌런이 되서 돌아왔다!!!!!!!
상어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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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저으 유-오머 시연은 멈추지 않습니다 횐님덜~~~ *^^*
그러니까 돌잔치를 영어로 하면 뭐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락 페스티벌
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흐흐흐흐흐흨하하하핳핳하하흐핰크크크킄크크킄ㅋ크킄ㅋ키키키키키카카카카카캌ㅋㅋ하하하하하핳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ck이래요 roc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낄낄낄낄낄낄ㅇ깔깔ㄹㄹ카핰ㅋㅋㅋㅋㅋㅋㅋㅋ와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구 오늘은 기부니가 조아서 2연속 유오머 가겠습니다~~~^^
대머리는 총을 최대 몇발까지 쏠 수 있을까요??
(힌트: 저는 이번에 빡빡빌런도 겸해볼 생각입니다. )
정답은 바로.........................
한발입니다.
이유가 뭐냐고요??????
https://youtu.be/THmD29lBxY0
머머리는 두발이...............
없기 때문입니다...........★☆★☆★☆★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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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님이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만나지 못하잖아... 안 될거야(,_,
될거야..걱정하지마..(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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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YlB3dN-udY
안녕하세요 핑구빌런입니다 하바나웅나냐
하바나웅냐냐~~~ 핑구~핑핑~~~(정줄 놓은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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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wNhKNqoe-4
반야심경을 목금토일월 내내 들었으나 효과는 없었다. 망했다. 인 것입니다.. 불교빌런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 어. 이건 탈모빌런의 전조인ㄱ...
흑흑 유란 매력터집니다.. 캐릭터 방해는 레스주가 합니다! 솔캐일 거야! 라고 자신만만하게 냈는데 이렇게 치이면...(그건 다 유란의 매력이 멋진 탓임요..)
늘 감사드립니다. :3♥ (유란: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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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6Vxki-Py8k
지난주에 왔던 애옹히어로가 죽지도 않고 또왔네~
엩...애옹히어로..!! 멈뭄빌런은 어디갔지..!
아 맞다 여러분..
빡빡빌런이 안왔습니다. 왜지??? -
530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48:27아닛 세상엨ㅋㅋㅋㅋㅋ웹박 상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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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48:50.......무슨 빌런 천국입니까...? 로즈의 웹박수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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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50:03아재빌런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어????? 진짜로 탈모빌런이 없어...?????(대-혼-란) -
533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52:04어....빡빡빌런이 아재빌런으로 전직한 것이 아닐련지요....
중간에 끼여있는 영상이...(동공지진) -
534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53:15>>533 아니, 그 반대였네요...빡빡빌런을 이번에 겸해보겠다고 했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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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54:31그런데 탈모가왕 노래 부른 사람들 다들 노래를 잘해서 뿜었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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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2:54:50아닛 벌써 시간이...음 샤론주 혹시 슬슬 킵할 수 있을까요?
내일은 광복절이지만...아마 밀린 집안일을 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일정도 있고요... -
537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전 12:58:40"아, 그래서... 걱정 마세요. 인간 기준으로 계산하면, 어디보자... 제가 177살 연상이니까요."
오히려 언니라고 불리면 감지덕지해야... 그러고보니 이렇게 되면 나 180살 연하를 낚아챈 대도둑이 되는구나. 스스로 이마를 내려치는 사파이어를 위로하듯 등을 토닥이던 샤론의 동공이 잘게 흔들렸다.
그도 잠시, 사파이어가 자신의 제안에 눈을 빛내며 긍정적인 대답을 들려주자, 안심한 듯이 웃으며 사파이어와 함께 부엌으로 향했다. 아이스크림을 넣어둔 냉장고는 부엌에 있으니까.
해련과 사귀게 된 일 말고 별 일은 없었느냐는 물음에, 샤론은 곰곰히 생각하는 표정이 되더니, 생각나는 이야깃거리를 떠올렸고, 아, 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아, 리라라고, 가장 최근에 레지스탕스에 합류한 동료와 이야기를 해봤었어요. 생일도 아닌데 굉장히 몇번이고 생일축하를 받아버려서 놀랐었어요. 아무래도 리라에게 있어서의 생일은 일반적인 의미와는 다른 모양이더라구요.
아마 장담컨데 사파이어 씨도 리라를 만나면 그게 몇월 며칠이든 생일 축하를 받게 되실 가능성이 높을 거예요."
그렇게 첫번째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은 샤론은, 냉장고 냉동실의 문을 열었다. 여러가지 맛의, 여러개의 아이스크림이 죽 놓여있었다. 그녀는 자기 몫의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집어들고는 사파이어를 돌아보며 물었다.
"어떤 맛으로 드실래요?"
//
>>536 응응 킵하자! 편할 때 이어줘!;> 그리고 집안일 힘내...!!;w;
근데 이번주 웹박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
538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전 12:59:24빡빡빌런은 줄었지만 다른 빌런들이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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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샤론주 (1733879E+6) 2018. 8. 15. 오전 12:59:43얍 나메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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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전 12:59:49샤파주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으아악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 잘자요!!!!!! 좋은 꿈 꾸세요!!!!!!!! >:3 -
541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00:54넵! 그러면 답레는 시간 날 때 드리겠습니다!
토와주 안녕히 주무세요! -
542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전 1:01:44그리고 저도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543 어떤 장미의 웹박수 목록 (3766529E+6) 2018. 8. 15. 오전 1:01:56웹박이 혼란합니다..다들 잘..자요..(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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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샤론주 (1733879E+6) 2018. 8. 15. 오전 1:02:01토와주 사파야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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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04:44안녕히 주무세요!! 토와주! 사파이어주!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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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샤론주 (1733879E+6) 2018. 8. 15. 오전 1:05:09키티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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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엘리자베스주 (140558E+61) 2018. 8. 15. 오전 1:06:28다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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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휴주 (3372188E+5) 2018. 8. 15. 오전 1:16:43저도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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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19:19안녕히 가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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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루시스주 (0308328E+5) 2018. 8. 15. 오전 9:35:57핀을 보고 치킨을 연상시킬수밖에 없는 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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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1:04:31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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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전 11:09:49이거슨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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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1:10:55안녕하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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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전 11:51:05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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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22:49오늘도...오늘도 엄청나게 덥습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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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12:53:22휴후후후...
밍나... -
557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54:14어서 오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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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12:54:48슈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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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후 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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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1:03:0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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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3:42(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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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후 1:03:43일상 돌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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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1:15:2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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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7:59우와아아앙!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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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1:18:59웹박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진짜로 빡빡빌런이 안 왔네요.. ;3c 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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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후 1:20:01누굴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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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1:20:22아무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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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1:33어서 오세요! 백야주!
아니야! 휴주!! 강화 이벤트와 관련된 누군가를 달라고 하셔야.!!(??) -
569 키티 ◆AqXmlOYXRM (3766529E+6) 2018. 8. 15. 오후 1:24:11아무나....
선레 부탁드립니다. =) -
570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1:26:06>>568
에이 그리 뻔빤하게 할수는 없다구요.
그보다 레지스탕스의 누군가 정도와는 아는사이여야 하는게 더 중요해..! -
571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9:10>>570 (첫 일상부터 누군지 알아채고 그 분 만나게 해달라고 했기에 괜히 찔리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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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1:31:53갱싱갱싱. 다들 안녕하세요! 비가 오네요..(흐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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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휴 맨카인드 (1772323E+6) 2018. 8. 15. 오후 1:33:24오늘도 훈련에 매진해 마당에서 열심히 검을 휘두르고 있었다.
100번씩 20세트를 한뒤에야 검 휘두르기는 끝났다.
“휴...”
힘들다. 언제나 훈련은 힘들구나. 그래도 힘들다는 느낌이 언제나 뿌듯하고 만족스럽다.
물통을 잡고 물을 마시며 잠시 앉아 쉬기로 결정했다.
언제나 매일 훈련하라. 그래야 나는 내 몫을 할수 있을것이다.
그런 마음을 가지며 날씨를 봤다.
“덥다...”
역시 오늘은 덥다 -
574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1:37:17리힌주 어서오세요!
>>571
읔ㅋㅋㅋ 뭐 욕망에 충실할수도 있죠! -
575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1:43:54리힌주 어서오세요!!
비가 오는군요... 저는 왠지 흐리네요.. 오늘 뇌우가 내리칠거래오..(흐릿) -
576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45:30식사를 하고 온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577 안녕, 휴. (3766529E+6) 2018. 8. 15. 오후 1:46:50>>573
검을 열심히 휘두르고 있었나요? 레지스탕스의 누군가가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누구냐고 묻는다면...우리의 귀염둥이 류군요! 뽀짝뽀짝 참 귀여운 모습입니다.
"많이 더우시죠?"
수고 많으셨어요! 류는 뽀송뽀송한 수건을 들고 쫑쫑쫑 달려왔지요. 정말 더운 날이에요. 이런 날에도 수고가 많으시고...역시 레지스탕스엔 의지가 가득하군요. 안 그런가요?
"다음 영지는 아르네...라나봐요. 우리 힘내봐요!" -
578 휴 - 류 (1772323E+6) 2018. 8. 15. 오후 1:55:04잠시 쉬고 있으니 누가 왔다.
본적있는 사람이다. 임무를 나갈때 몇번 본...
처음 대화하는데 거침 없는 접근! 친화력 좋은...
아가씨 인가..? 아가씨 맞겠지?
“오! 그래 힘내자!”
하고 주먹 부딪히기를 하자는듯 주먹을 내밀었다.
“그런데 이름이 어떻게 돼? 난 휴 맨카인드. 말은 편하게 해도 돼!” -
579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2:01:01다들 어서오세요!
비가 오다가... 그쳤네요! 소나기였습니다..? -
580 다가 오토코다!!!! - 휴쟝 (3766529E+6) 2018. 8. 15. 오후 2:01:04쟌넨! 다가 오토코다!!! 어디선가 들리는 괴전파는 무시합시다. 임무를 나갈때 루치페르의 곁에 찰싹 붙어선 서로 티격태격거리던 그 꼬마였지요. 힘내자! 주먹을 내밀자 류도 주먹을 내밀어 가볍게 맞댑니다. 크흐!
"저요? 저는 ㅇ...아니, 류예요!"
존댓말이 입에 붙어버려서 이게 제일 편하답니다. 라고 웃었던가요? 루치페르는 제외하고 말이죠. 걔는 존댓말을 쓸 가치조차 없는걸요. 산소가 아깝다. 어!
"정말 많이 왔네요. 처음 만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네 명밖에 남지 않았지요. 류는 옅게 웃었습니다. 이제 그 네 명조차 사라지면 여황이겠지요. 여황은..
....얼마나 강할까요. -
581 휴 - 류 (1772323E+6) 2018. 8. 15. 오후 2:08:38날씨가 덥다...
하지만 남자다.
라고 뭔가 머리에 지나간 느낌이다.
“어...어어? 뭔가 갑자기 너가 남자라는것을 깨달았어. 어쨌든 반가워 류.”
뭔가 놀라우면서 신기한 느낌이다.
“말은 안 놓기로 한거야? 뭐 원하는데로 해도 상관 없긴 한데. 다른 애들은 몰라도 나는 여기 온지 얼마 안 됬는걸.”
“그 증거로 우리 서로 이름도 몰랐잖아?”
그래도 진행된 일은 많고 이제 넷 남았다고 들었다.
황녀에게도... 멀지 않은건지.
하지만 뭔가 전혀 가까워 지지 않은 느낌이다.
설명은 어렵지만 뭔가 그랬다. -
582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2:09:57슈엘주 어서와요!!
-
583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2:17:49제 4의 벽을 뚫다니..! 제법이군! 휴!!
슈엘:그래야 내 라이벌이지! (?? -
584 류 - 휴 (3766529E+6) 2018. 8. 15. 오후 2:19:23제가 남자라는 걸 깨달았다..고요..? 라는 눈빛으로 휴를 잠시간 쳐다본 류는 활짝 웃었지요. 이래서 눈치 빠른 아이들이.....아니, 아닙니다.
"반가워요!"
오, 여기 온지 얼마 안 되었군요. 류는 지금이라도 한 명이 더 와서 다행이라고 덧붙였지요. 서로 이름도 모르는 사이. 그렇지요, 아직도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여자를 찾기 위해서..
".....아르네 다음이 사에라고 들었어요. 그런데도 먼 느낌이지요?"
류는 눈을 휘어 웃었지요. 누구나 그럴 법 합니다. 갈수록 멀어지는 느낌이었나요.
"어쩔 수 없지요. 방해하는 사람들은 늘어가고, 굳건한 의지를 가져도 계속 집요하게 공격하면 무너져 내리기 마련이니.."
앞으로 어떤 공격을 해올지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더 비열하게 파고들겠지요. 적어도...
관전자가 생각하기엔 그랬습니다. -
585 휴 - 류 (1772323E+6) 2018. 8. 15. 오후 2:25:17“멀다고도 하고... 전혀 흐름이 안 보여.”
드물게 나는 눈을찌뿌렸다.
“너는 여황의 목에 칼을 들이미는 그 장면이 눈에 그려져? 지금 순조롭다 할지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영주들을 이겨나가는데도 여황에게 칼이 닿는다는 그 장면이... 전혀 그려지지 않아.”
여황의 태도 때문일까?
그저 여황은 위기가 다가와도 태연한건지 아니면 이게 위기도 아닌건지...
아니면 계획이라던지...
“뭔가 영주들이 하나하나 죽어가는데도 전혀. 대비한다는 느낌이 없어. 다가오게 둬라. 이런 느낌이야.” -
586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2:31:55>>583
휴 : 기합이 있다면 그 어떤것도 뚫을수 있다아아아아아아아 -
587 류 - 휴 (9191362E+5) 2018. 8. 15. 오후 2:49:50흐름이 보이지 않는다라. 칼을 들이미는 장면이라..류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지요.
"그렇지요. 여황이 마치 영주들을 버림패로 쓰는 느낌이었어요."
다가오게 두어라. 그들은 어찌 하여도..
"신의 힘을 믿는 것이지요. 6주신중 하나인 닉스의 주신의 힘을 금제조차 없이 집어삼켰으니.."
레지스탕스라는 큰 세력을 뒤집어버리면 나라 하나를 뒤집는 것은 쉽겠지요. 류는 옅게 웃었습니다.
"여기에 온 신이나 심판자는 금제에 걸려있어서 신들로 치면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금제가 없다면 상황은 달라지니까요."
...여황도 참 영악해요. 암. -
588 휴 - 류 (1772323E+6) 2018. 8. 15. 오후 2:56:04“영주들은... 오래전부터. 우리가 알기도 전부터 자신들이 버림패 정도란건 파악하고 있었겠지?”
충성을 다하는 존재인 그들은... 무한한 충성을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걸까?
“그런데 신의 힘이라니 그건 뭐야?”
머쓱하게 머리를 긁으며 류에게 물었다.
“6주신이라던가 금제라던가... 사람이 신의 힘을 삼킨다던가 나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그 힘으로 뭘 할수 있는거야?” -
589 카멜리아주 (4203806E+6) 2018. 8. 15. 오후 3:02:57끼아아아아아아아앙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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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3:11:18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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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3:14:29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 터치하며 슈엘주는 나갔다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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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3:15:06갔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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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3:19:17어서와요 카멜리아주! 점심..이 맛 별로네요... 저녁은 어제 사온 걸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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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3:29:19앗. 늦었지만 슈엘주도 다녀오세요!(한참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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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류 - 휴 (759709E+61) 2018. 8. 15. 오후 3:48:59"어쩌면 공포에 눌려 억지로 움직일 가능성도 있지요."
버림패임에도 반항할 수 없는 이유는...글쎄요. 적어도 너는 모르는 일입니다. 신의 힘, 6주신, 금제...오, 모르는 이야기지요. 아무렴. 류의 두 눈이 휘었습니다. 꼭 아이젠 기사 학교에 있던 교수님과 비슷한 모습이었지요. 설명을 시작해볼까요. 으음.
"신의 힘은 말 그대로 신들이 가진 고유적인 힘이랍니다. 이 세계는 창조자의 밑에 신이 존재하고, 우리는 신을 믿으니까요. 전지전능한 존재들이 붙은 이름에 따라 달라지는 힘이지요. 루치페르를 기억하시나요?"
스팀펑크 걔요.
"걔는 심판의 신이에요. 인간들이 죽고난 이후 환생과 지옥, 어디로 보낼지를 담당하고, 그에 걸맞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저주의 신은 잘못을 저지른 인간들에게 저주를 내리고, 저주의 힘을 사용한다. 라고 얘기하면 쉽겠지요."
6주신과 금제는..흠.
"이 세계는 5대륙이지요. 플로, 닉스, 낙월, 타카, 나래. 그 대륙을 다스리는, 신 중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신을 주신이라고 해요."
플로에는 빛의 신 사이러스와 어둠의 신 <clr white purple오르페오</clr>
닉스에는 달과 율법의 신 아르테미시아
낙월에는 조율자 유란
타카에는 창공의 신 텐노 타카
나래에는 혁명의 신 홍은서
"그들중에서 율법의 신 아르테미시아가 닉스의 영주중 하나인 아시녹스에게 의해 잡혔고, 여황이 아르테미시아의 심장을 베어물어 신을 죽이고 힘을 가져갔어요. 주신은 자신에게 주어진 힘을 제외하고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답니다. 유란씨도 생명을 창조하는 경지에 이르렀으니까요."
금제는 그 힘을 억누르는 약속이에요. 강력한 신들이 나쁜 마음을 먹고 나라를 부술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신들은 자동적으로 어떤 나라에 도달하면 금제가 걸려 힘이 약해지지요. 그 신이 안전하다는 걸 증명하거나, 나라의 국경을 넘지 않고 나타나거나, 그 나라의 백성과 계약을 하면 금제는 풀린답니다. 무리하게 풀려 들면..
죽지요. 플로에서 온 대다수의 친구들이 금제에 걸려있어요.
"이해가 어렵다면 다시 물어보셔도 좋아요." -
596 류 - 휴 (3766529E+6) 2018. 8. 15. 오후 3:54:51갸악 색이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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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사파이어 - 샤론 (6623858E+6) 2018. 8. 15. 오후 4:11:13"살아온 횟수만 놓고 비교해보자면...역시 그러려나요..."
자신이 177살 연상, 이라는 말에 사파이어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샤론 씨는 인간으로 치자면 약 20살 정도일까요. 상대가 인간과는 다른 종족이라는 게 이렇게 또 실감이 납니다...
그러면서 뒤에 이어지는, 최근에 합류한 동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녀는 샤론을 따라 부엌으로 향합니다.
"음...오늘은 이게 좋을까요."
멜론맛 아이스크림을 집어들고, 냉장고의 문을 잘 닫고는 돌아섭니다. 그리고, 다시 거실로 향하면서 샤론에게 아까 들은 이야기에 대한 소감을 말합니다.
"생일 축하를 달고 사시는 동료분입니까...무언가 그 분만의 독특한 가치관이 있는 것일까요. 저는 아직 따로 대화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 분도 참 특이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그 사람 말고도 특이한 사람들은 꽤 있었지요. 사파이어가 만난 사람들 중에서만 보더라도...
"생각해보니 여기 계신 분들 중 특이사항 하나 없이 평범하기만 하실 분이 어디에 있을까 싶습니다만. 저만 해도 장미의 귀족 출신이니까요."
장미의 귀족, 블루로즈의 가문원. 블루로즈, 그 이름을 떠올리며 그녀는 잠깐 침묵하지만, 곧 다시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미소짓습니다.
제 행동으로 저와 같은 성씨를 쓰는 다른 사람들까지 괴로워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지금은 아직 스스로를 포기하기엔 너무 이릅니다. 그러니 샤론이 말했던 대로 평소처럼, 이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려도 좋겠지요.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598 휴 - 류 (1772323E+6) 2018. 8. 15. 오후 4:14:19루치페르... 기억한다.
위키에서 류의 항목에서 개씨발새끼라고 불린
아니 스팀펑크. 대화는 못했지만 저번에 봤던... 것 같다.
“신... 초월적인 힘을 가진 사람들이라니 뭔가 엄청나네... 신이 죽을수도 있다니.”
어떻게 초월적인 힘을 가졌으면서도 인간에게 잡혀버린걸까.
금제는 왜 있는걸까?
왜 신이면서도 금제가 있는걸까.
금제는 누가 거는거야? 어떤이유로? 초월적인 신이라는 존재에게 누가 금제를 거는거야?
그런 생각이 있었지만... 이런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아니 어떤 무언가의 모욕은 아닐까, 아니면...
그들도 죽거나 제한을 당한다면 신도 인간이랑 별 차이 없지 않나? 하는 말 그대로 끔찍한 신성모독적인 생각이 들것만 같았다.
“으응. 다 잘 이해 된거 같아. 그럼 신의 힘을 얻은 여황을 이길 무언가의 방법이 있는거야?”
“우리가 여황을 공격하기 전에 먼저 영주들을 쓰러트려야 하는 이유는 뭐야?” -
599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4:15:05사파이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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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4:15:11오오 일상 오오 세계관...(팝그작)
그나저나 타카와 나래의 모티브는 역시 그 쪽이었군요...(흐으릿)(말잇못) -
601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4:19:00그나저나... 휴가 저렇게 생각만 했다고 신들이 와가지고
신 : 너 이단.
휴 : ?!?
되는건 아니겠지..? -
602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4:21:09>>601 루시스가 멀쩡한 걸 보면 아마 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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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4:28:21그렇겠죠?
신들에 그리 쪼잔 하진 않을거야.! -
604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4:40:16(물총 싸움 때 '아빠 유치해' 3연타를 맞고 울면서 뛰쳐나간 마틴을 생각한다)(흐릿)
갱신합니다!!!!!! -
605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4:42:14토와주 어서와요!
>>604 (흐릿) -
606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4:43:56토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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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4:44:10여러모로....... 전설이었슴니다 마틴아조씨....... ^q^
>>605 사퍄주도 안녕하세요~! :3 -
608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4:44:23휴주도 안녕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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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휴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4:47:12저도 그럼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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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류 - 휴 (3766529E+6) 2018. 8. 15. 오후 4:48:20"신이 죽는 방법은 있기 마련이죠. 무엇보다 여황..아니, 닉스의 황가는 주신과 가장 밀접했으니 방심했을 가능성이 커요."
여황을 이길 방법이라..류는 후후, 웃었지요. "신의 힘을 이기고 싶다면 말이죠. 그만큼 강해지면 된답니다." 라고 말했나요? 지금 보면, 다들 강력해지니까요. 당신도 곧 그렇게 되겠지요.
"그건 이 나라에서 아르테미시아가 비밀리에 적어둔 묵시록의 내용 때문이에요. 원래 영주들은 아르테미시아를 따르던 최초의 이종족이고, 그들을 쓰러트리면 여황을 대적할 사람을 만날 수 있다나봐요." -
611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4:48:34휴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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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백야주 (9003334E+5) 2018. 8. 15. 오후 4:49:10집에 정전이 일어났워오...(흐릿) 더워....(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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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류 - 휴 (3766529E+6) 2018. 8. 15. 오후 4:51:53다녀오시구 헉 백야주...(부둥
안이 마틴은..마틴은... -
614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4:52:10앗 백야주 어서오세요...저, 정전이라니...(동공지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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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5:05:35앗 늦었다 휴주 다녀오시고 백야주... 정전이라니......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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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5:39:02자꾸 전기가 들러오고 나오기를 반복해요:3 넘나 심한 갓...(흐릿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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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5:45:15>>616 아이고 세상에...얼른 해결되길 바랍니다...(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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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5:45:35슈엘주가 갱신합니다..! 으아아아!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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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5:48:06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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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5:50:53슈엘주 어서와요!!
>>617 고마워요...!! 또 전기가 나갔었...어오...(,_, ) 집이 되게 오래된 집이라 그런가봐요.. :3 -
621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5:55:32사파이어주와 백야주 둘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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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5:57:56정전이라니......(눈물)
백야주 슈엘주도 안녕하세요!!!!!! :3 -
623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5:58:29>>620 여러모로 난감하시겠네요...;ㅁ; 백야주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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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00:02토와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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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6:09:32앗 뒷북이지만 백야주 토와주도 어서와요!
전 왜 계속 계신 줄 알았지...(흐으릿 -
626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10:26......제가 뉴스를 보다가 엄청난 기사를 봤습니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다가 소멸당했다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죠? (흐릿) -
627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6:11:13>>624 넵 안녕하세요~!!!!!! :3
>>625 앗 위장에 성공했다...!!(???)
제가 있었다가 없었다가 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사실 저도 가끔 헷갈리거든요...(대체) -
628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6: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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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6:13:03앗 저는 저녁먹으러 가볼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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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15:32다녀오세요!!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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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6:19:51>>626 어...정말요? 피해간 것도 모자라서 아예 소멸...? (동공지진)
>>627 아...생각해보니 저도 그랬으므로...아무래도 오늘은 스레가 조용했으니까요...(끄덕)
토와주 다녀오세요! -
632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21:29>>631 ....네...그 우리나라의 폭염 때문에 소멸되었다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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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6:39:39>>632 이쯤되면 전설의 레전드라 칭해도 문제될 것이 없겠는데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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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41:25다 끝났어요...이 더위는 태풍조차도 소멸시키는데 우리 인간이 어떻게 버티겠나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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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6:46:08모두들...가을까지 파이팅입니다.....(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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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6:49:00예에에전에 기사에서 살짝 봤는데 요즘 날씨가 태풍도 너무 더워서 진로 바꿔서 가고.....
더위가 끝나려면 짱짱쎈 대형 태풍이 와야 진정될거라고 하던데.....(흐으으릿)
모두 파이팅이에요....!!! 8ㅁ8 -
637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51:03어서 오세요! 토와주!! ...그리고 그렇군요...결국 그냥 가을이나 겨울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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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6:54:44((그리고 한국인을 파괴하는 한파가 덮쳐오고.....))(파사삭)
넵 슈엘주 반가워요!!! >:3 -
639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6:55:34토와주 다시 어서와요!
짱짱센 대형 태풍...오기나 할까요...
아니 그 정도면 그때 가서 또 난리날 듯 싶기도... -
640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58:27..........한파...한파.... 저는 여기까지인 모양입니다.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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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7: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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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7:01:56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을 거에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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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7:02:23>>641 아닛 짤이...(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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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7:04:11흑흑흑.....이건 뭔가 잘못되었어요! 어째서 1년만에 이렇게 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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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7:07:38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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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해련 ◆JAJ1SR6rm. (2896497E+5) 2018. 8. 15. 오후 7:07:40흐흐 분명 3시에 잠깐 누운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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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7:07:49>>642 마.....맞아요 우리에겐 선풍기와 에어컨이 있어....!!!! 8ㅇ8
>>644 지구가..... 아파서......?(흐려짐......) -
648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7:08:26다녀와요 슈엘주!!!!!!
>>646 해련주..... ;ㅇ;(토닥)
어서오세요!!!!! -
649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7:09:03슈엘주 다녀오시고...
해련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
650 샤론-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7:13:45사파이어가 멜론맛 아이스크림을 집어들고, 냉장고 문을 닫자, 샤론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녀와 함께 과자를 까먹기로 했던 거실로 향했다. 테이블에 과자나 음료수를 놓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되겠지.
그러다, 사파이어가 자신의 이야기에 반응하는 말에, 샤론은 동의한다는 듯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리라의 말을 들으면 매일매일이 리라를 제외한 사람들의 생일이라는 것 같았어요. 왜 매일매일이 생일인지는 확답을 못 듣긴 했지만요."
너무 당연한 나머지 명제 = 이유가 되어버린 느낌이랄까... 샤론은 리라와 다시 만나게 되면 다시 한번 제대로 물어볼 결심을 하면서, 아이스크림의 껍질을 벗겼다.
이어, 이 곳에 특이한 점이 없는 사람이 있을 것 같지 않다는 말에도, 샤론은 동의를 표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그러네요, 이미 여기 모였다는 것 부터가 평범하지 않다는 조건을 달성한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라도 닉시들은 현재 나라의 원수인 자에게 진심으로 덤벼들 각오를 한 거고, 플로에서 오신 분들께서는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위험천만한 이웃나라에 도움을 주시러 오신 거니까요."
샤론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임을 알기에, 가벼운 목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그 현재 나라의 원수이자 최대의 적이 신이고 죽이면 벌을 받아야 한다던가, 얼마 전만 해도 금시초문이었는데.
마음속으로 불평을 생각한 것도 잠시, 샤론은 사파이어가 잠시 침묵하자 조금 걱정스러운 심정을 품고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역시 가문 사람들이 걱정되신 걸까. 피코크놈... 그 너머의 여황 말로는 연좌제라고 했으니까.
샤론은 먼저 소파에 앉고는 사파이어가 앉을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가장자리로 이동해 자리를 잡으며, 넌지시 말을 꺼냈다.
"...역시 신경 쓰이죠, 지난번에 피코크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
괴로운 주제였지만, 외면하기만 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으니까. 샤론은 조심스레 말을 꺼내며 사파이어를 바라보았다. 물론 그녀가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다른 이야기를 꺼낼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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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레와 함께 갱신! 후우 오늘도 겉바속촉한 하루여따...........;> -
651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7:14:48샤롱주 어서와요...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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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7:14:50띄어쓰기가... 나메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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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해련 ◆JAJ1SR6rm. (2896497E+5) 2018. 8. 15. 오후 7:15:27지금 막 깨서 그런가 정신이 오락가락합니다(흐릿
샤론주 어서오시고 수고하셨어용 -
654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7:16:32샤롱롱 어서와요~!!! :3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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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7:16:32다들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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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7:22:19해련주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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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7:23:21>>653 자다 깨고 나면 몽롱하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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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카멜리아주 (5191379E+5) 2018. 8. 15. 오후 7:24:45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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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7:25:30카멜리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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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7:30:35식사를 마치고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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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7:31:14슈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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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7:35:30카멜리아주 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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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해련 ◆JAJ1SR6rm. (2896497E+5) 2018. 8. 15. 오후 7:35:58카멜리아주 슈엘주 어서오세요!
네 무리하지 않겠읍니다! -
664 사파이어 - 샤론 (6623858E+6) 2018. 8. 15. 오후 7:46:08"그렇습니까..."
샤론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가도, 여기 모인 것 부터가 평범하지 않다는 조건을 달성한 것 같다, 는 샤론의 말에도 "역시 그렇죠."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는 샤론이 소파 가장자리로 이동하자, 테이블에 들고 있던 음료수 캔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과자가 든 봉투를 하나씩 내려놓고는 샤론의 옆자리에 앉습니다.
"네, 역시 그렇지요..."
샤론이 저번에 묘의 영지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꺼내자, 사파이어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더는 저 하나가 죽느냐 사느냐만이 문제가 아니고, 잘못하면 다른 소중한 사람들마저 가혹한 운명으로 밀어넣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아, 이래서 연좌제란 끔찍하네요..."
그녀의 표정에 잠시 씁쓸한 미소가 감돕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꺼낸 아이스크림을 그냥 둘 수도 없으므로...그녀는 아이스크림을 개봉하고 한 술 뜹니다. 설탕이 좀 많이 들어가긴 한 것 같은 맛이지만, 맛있네요.
아이스크림을 넘기고는, 그녀는 다시 말을 이어나갑니다.
"...그렇다고 여황과 안 싸울 수도 없고 말입니다. 백설공주 씨가 말씀하신 대로라면, 닉스의 현 여황을 그냥 두면 틀림없이 플로에도 큰 위협이 될 테니 말입니다. 역시 언제나 생각한 대로만 이루어지지는 않네요. 그래도...저는 일단 여기 남아서 계속 싸워보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해결책이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옅게 웃으며 그렇게 말하고는, 다시 아이스크림을 한 술 떠 입에 넣습니다.
...만일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에도 어떻게 할 지 대충 생각해두긴 했습니다만, 그런 이야기는 지금 하지 않아도 될까요. -
665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7:46:27아닛 벌써 시간이 이렇게...저녁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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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7:46:54다들 어서오시고 다들 안녕하세요! 저녁 먹었는데.. 으음.. 으으음...(흐릿)
한파...으으윽... 아마 한파가 오면 리힌주는 아마도... 생의 끝을 직감할지도...모릅니다..(한파와 건조에 기관지는 물론이고 온 몸이 작살날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카더라) -
667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7:50:15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리힌주! 으아아아! 죽으면 안돼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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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7:55:51사파이어주는 다녀오세요!
겨울의 리힌주: (죽어감)
일단 안 죽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669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8:09:33사파야주 다녀오고 리힌주 어서와!
는 히익 리힌주 주그면 안돼...!! -
670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19:52오늘도 어김없이 밤인데도 덥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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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8:25:58안녕하세요 샤론주-
죽지는 않을 거예오... 가끔 죽고싶을만큼 아파서 문제지.(그래도 현재는 나이 외에는 악화될 요인은 적다) -
672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27:15......그게 더 안쓰럽다구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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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8:30:26샤론은 사파이어가 꺼내놓는 말을 들으며, 간간히 고개를 끄덕였다. 연좌제에 대해서도 자신 역시 투덜거리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우선은 그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고 싶었다.
이어, 사파이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 남아서 계속 싸워보려고 한다고 말하자, 샤론은 조금은 뜻밖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새삼 그녀를 포함, 아직 남아있는 플로인 동료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자칫 잘못하면 자신 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까지 위험해지니, 도망치고 싶다고 생각할 만도 한다고, 샤론은 생각했던 것이었다.
그녀 스스로도, 피코크를 통해 이야기를 들을 때, 비참하게 죽은 자신의 부모가 다시 고통받게 되고, 해련이나, 동료들이 고통받게 될까봐, 마음 속으로 두려워했었기에.
"사파이어 씨는 강하시네요. 저는 사파이어 씨를 포함해서 고향에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이대로 돌아가셔도 이해가 갈 정도라고 생각했어요. 리스크가 리스크니까요. 저도 그 때 그래도 끝까지 싸울 거라고 말하면서도 지금까지 골머리를 썩였기도 하고요."
그녀는 그렇게 운을 떼면서, 아이스크림을 떠서 입으로 가져갔다. 새콤달콤한 맛을 혀끝으로 즐기다, 아이스크림을 꿀꺽 삼킨 샤론은, 사파이어의 대답에 느낀 바가 있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도 그 때하고 대답이 달라질 것 같지는 않아요. 레피아 님과의 약속도 있고... 사파이어 씨 말씀대로 해결책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또... 정말 겁먹어버리면 그게 여황 쪽이 바라던 바라고 생각하니까 화가 나더라구요."
가볍게 미간을 구기던 샤론은, 곰곰히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게다가 뭐랄까... 피코크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가 진짜라고 한다면 굉장히 불합리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상대가 신이라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신이 된 것도 아니고, 닉스를 넘어 플로에까지 해를 끼치려고 하는 해충을 저희가 목숨걸고서 대신 잡아주는 건데, 되려 벌을 받아야 한다니."
우리의 삶에 직접 관계가 있는 일이라고 하지만 버림패라니 그게 무슨 짓이야. 무심코 다시 미간을 찌푸리던 샤론은 이내 구겼던 미간을 피고 말했다.
"하지만 그건 순전히 여황 발 정보고... 그래서 다시 창조주님하고 만나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다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순전히 "설마 창조주님이 우리를 버림패로 쓰겠어"같은 낙관적인 예상일 뿐이지만요."
말을 마무리하며, 샤론은 멋적게 뺨을 긁었다. 이 낙관적일 뿐인 예상이 조금이나마 사파이어의 마음을 가볍게 해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
674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8:33:22>>670 열대야 ㄷㄷ해......(땀줄줄)
>>671 그건 그거대로 힘들 것 같은걸.....;w; -
675 해련 ◆JAJ1SR6rm. (2896497E+5) 2018. 8. 15. 오후 8:37:07후후 고기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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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8:38:27해련주 어서와! 고기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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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40:21어서 오세요! 해련주!! 오오!! 고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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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해련 ◆JAJ1SR6rm. (2896497E+5) 2018. 8. 15. 오후 8:43:15바깥이 더운 건 변함없지만서도...
그래도 맛있었답니다! -
679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44:46그렇다면 저도 패를 뒤집도록 하죠! 전 냉면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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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8:46:30어서와요 해련주! 저는.. 반숙계란장에 참기름이랑 밥 비벼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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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8:47:33샤롱주는 소고기 미역국에 밥말아먹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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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50:01역시 해련주가 제일 승리자로군요...(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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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8:50:31그러하다...(주륵)
한편 재밌어보이는 진단 발견!>:3
샤론는(은)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꿈 많은 청년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자신만의 비밀 장소에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샤롱: (성격이 몰입이 영 안된다)(그래도 레지스탕스 들어오고 나서 성격 많이 밝어졌으니 어찌어찌 연기)(근데 춤이라고 추는 게 몸개그) -
684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8:53:26메디아는(은) 한 쪽만 사랑하는 외사랑 관계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의연한 얼굴을 한 채 자신의 손으로 자기 가슴에 칼을 찔러넣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리힌는(은) 왕의 옆에서 간교한 말로 충동질하는 수상쩍은 삐에로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수 많은 목숨을 빼앗은 뒤에 태연하게 웃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왠지 진단님이 꽤 굿을 하신 모양...? -
685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8:55:38>>684 작두인건가...!! 그러고보니 원작 메디아는 마지막 가서 외사랑 비슷하게 된데다 애기들까지 길동무로 같이 가버렸으니까...;>(끄덕끄덕) 두번째 배역 연기하는 리힌도 굉장하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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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57:11.....이번 진단도 상당히 흥미진진하군요...오오오...리힌 엄청납니다...! 그리고 샤론은...어어...하이라이트는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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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8:59:13여담으로 샤론 클라인으로 하면 이런 배역이...
샤론 클라인는(은) 왕의 옆에서 간교한 말로 충동질하는 수상쩍은 삐에로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숨이 멎어가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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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롱: (악역 해보고 싶어했어서 재밌게 연기함)(다만 실력은...)(이하생략)
>>686 장소는 비밀장소는 아니었긴 하지만!ㅋㅋㅋ
샤롱: (연기하면서 그런 거 하나 만들어둘걸 하고 생각한 건 안비ㅁ...) -
688 카멜리아주 (5191379E+5) 2018. 8. 15. 오후 9:01:33카멜리아 폰 신드롬는(은) 서로 사랑하지만 이어지지 못하는 비련의 연인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수 많은 목숨을 빼앗은 뒤에 태연하게 웃는 장면.
호-에 -
689 이름 없음 (3766529E+6) 2018. 8. 15. 오후 9:01:37유란는(은) 여러 나라를 멸망시킨 광기의 왕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망토를 휘날리며 두려움에 떠는 관중 사이를 가로지르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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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파이퍼는(은)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꿈 많은 청년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숨이 멎어가는 장면.
갓..................... -
690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9:02:17작두라면 작두시거든요! 진짜 제가 뒤에 있었나!
그러고보니 일상은 오랜만인 기분이네요. 천천히 돌리실 분 있으신가요? -
691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9:03:05키티 어서와!
카멜리아도 유란이랑 파이퍼도 굉장한 거 나왔다...!!(꺄악) -
692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04:5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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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9:05:30"레지스탕스에 있어서 단원 하나, 하나는 심장이고 손, 발이다. 그러니까, 심장이 원하지 않는 것은 곧,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이다. 심장이 판단하기에, 그것은 옳지 못하는 것으로 가득 차있기 때문이다. 뜻에 어긋나는 것은 가령 누구였든지 절대로 허용되지 않으며 철저하게 배제해야 한다."
엄마 얘 무서워.....
"백야 어려운 거 잘 몰라!!!"
-심심해져서 백야의 광기를 높였다가, 백야의 대사에 백야주가 되려 겁을 먹은 오후 9시 5분
오늘따라 갱신만하고 자꾸 사라지네용... :3c -
694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07:29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레주!! 리힌주..!! 그리고 결과가 다들...(흐릿) 루시스주와 백야주도 어서 오세요!! 그리고..백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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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9:08:28
평소의 백야는 무해합니다!!>:3 짐심해서 해봤다가 제가 겁 먹었어오... 세상에...(흐릿) -
696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9:09:06강백야는(은) 왕을 몰아내고자 모인 백성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모든 등장인물들 앞에서 당당히 외치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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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울려...!?(동공지진) -
697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09:11사이아프 루시스는(은) 한 쪽만 사랑하는 외사랑 관계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오열하며 자신의 신세를 비관하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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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외사랑이고 뭐고 그냥 없는데... -
698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9:09:1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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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9:09:46>>690 현재 멀티는 좀 힘들어서... 미앙...;w;
루시스주 백야주 어서와!;>
백야 대사...!(꺄아앆) -
700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10:09>>690 슈엘주는 지금은 일상이 조금 애매한 느낌이라서...! (흐릿) 그리고 진단 결과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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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사파이어 - 샤론 (6623858E+6) 2018. 8. 15. 오후 9:11:45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샤론의 말을 듣습니다.
강한 걸까요...
"일단 먼저...강하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샤론의 말이 끝나자 사파이어는 옅은 미소와 함께 다시 입을 엽니다.
닉스의 다른 레지스탕스 분들과 여황을 저렇게 둔 채로 돌아가기엔 찜찜해서 내키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도, 그것도 어찌보면 이대로 맞서 싸울 용기가 없다면 할 수 없었을 생각이겠지요.
"샤론 씨의 생각은 그러하군요. 분명 제가 생각하기에도 굉장히 불합리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만...제가 보기엔 이런 상황에서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샤론 씨도,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강해지셨습니다."
그러면서 싱긋 미소지었습니다.
아마 샤론 씨라면 레피아 님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걸요.
그러고보니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발상이 나왔습니다.
"창조자님을 만나서 물어본다, 입니까?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만, 그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만날지가 문제이긴 한데...뭐, 어떻게든 되지 않겠습니까."
팔짱을 낀 사파이어의 시선이 잠시 오른쪽 위로 올라갔지만...어떻게든 되지 않겠습니까, 그 말과 동시에 시선은 다시 샤론을 향해 내려옵니다. 그러니 아이스크림이나 마저 먹지요, 녹아내리기 시작한 아이스크림 통의 가장자리 부분을 슥 긁어서 한 술 크게 뜹니다.
"마음이 맞는 벗을 만난 듯 하여 기쁩니다."
눈웃음을 지으며 그렇게 말하고는 수저를 입에 넣습니다. 달아요 달아.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갑자기 집안일이 밀려들어와서 좀 늦었네요.....(흐릿) -
702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9:12:08>>696 오오오 멋진 배역이다...!(박수)
>>697 가상의 연극을 연기한다는 느낌이랬으니까!ㅋㅋㅋ 그래도 굉장한 배역인걸! -
703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9:12:43사파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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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12:58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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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9:13:44>>703 + 그리고 집안일 고생했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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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9:14:45이 진단이 그렇게 작두람서요.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는(은) 이상한 장면에서 튀어나와 주인공에게 조언을 하는 수수께끼의 인물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환호하는 관중들 앞에서 피 묻은 칼을 치켜드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오 뭔가 어울리는데요...!! -
707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9:16:08고마워요! (토닥토닥받음)
다른 분들 배역도 대체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오 좋아좋아, 즐겨찾기 해둬야지. -
708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16:32그나저나, 인터넷에서 본 어느 학교의 급훈이 아직도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라샤' -
709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16:41슈엘 크레프트는(은)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꿈 많은 청년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노래를 부르며 천천히 눈을 감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슈엘:...아무래도 레오네를 죽인 기쁨에 노래를 부르면서 죽는 모양이군. (시선회피) -
710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9:17:34>>708 엣 뭔가여 그게.
>>709 아닛 세상에 이건...(동공지진) -
711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9:19:07>>706 오오오 사파야 배역 멋지다!! 하이라이트 장면도 칼 빼고는 비슷한 장면이 나올 것 같아...!;>!(박수)
>>709 에엣 어째서 데드엔딩...
샤롱: 아니 단순히 눈꺼풀을 감는 걸수도 있잖아(억지) -
712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21:20>>710-711 슈엘:...어차피 죽어도 다시 부활하는 것 같던데 괜찮은 거 아니야?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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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9:22:43>>712 샤롱: ...아!(의문의 납득) 맞네 창조자님이 다시 돌려보내주시겠지.(이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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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카멜리아주 (5191379E+5) 2018. 8. 15. 오후 9:23:20호옥시 일상 돌리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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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23:50>>710 어느... 인터넷 방송 하던 사람의 유행어입니다. 흔히들 젊은 학생들에게서 유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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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9:25:07>>714 저는 샤론주와 돌리는 중+곧 빨래를 널러 나가봐야 해서 곤란할 듯 싶습니다...
집안일...다 끝난 줄 알았는데 아니었...(흐으릿)
>>715 아...그랬군요...인터넷 방송 잘 안 봐서... -
717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9:25:33다들 어서오세요!
>>714 천천히라도 괜찮으시다면 제가 있어요!(손들기) -
718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25:57>>716 방송을 봐서 안다기보다는, 흔히 급식충이라고들 불리는 계층이 워낙 많이 쓰더군요.
어그로 끄는 용도로... -
719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9:26:14빨래 널고 오겠습니다....(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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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26:25그러면...
저는 뭘 할지 지금부터 찾아봐야겠습니다. -
721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28:00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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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29:32사파이어주 화이팅...(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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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9:31:03사파이어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힘내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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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9:32:02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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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카멜리아주 (5191379E+5) 2018. 8. 15. 오후 9:37:19>>717 앗! 리힌주시군요. 선레는 .dice 1 2. = 2 가 하는걸로...
1. 카멜랴
2. 리힌 -
726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40:07...일상을 돌려볼까...
하지만 사람이 없어보이는군요. -
727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42:16일상이라...음... 사람이라면 여기에 있습니다만... 지금은 좀 애매하고 10시부터면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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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리힌주◆/vR5gm5O3. (8214873E+6) 2018. 8. 15. 오후 9:42:23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는 있으신가요?
앗.. 루시스주.. 저는 멀티는 힘들어서요.. 카멜리아주가 허락하신다고 해도 3인은 너무 늘어지려나요.. -
729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9:43:24고맙다는 말에, 샤론은 말없이 씩 웃어보였다. 그녀가 보기에, 사파이어는 충분히 강한 사람이었다. 자신도 '이거 완전 불합리한 거 아닌가'하고 화가 나기까지, 이미 죽은 자신의 부모나, 해련과 동료들에 대한 생각에 여러번 고민했었으니까.
이어, 사파이어가 자신 역시 강한 사람이라고, 많이 강해졌다고 칭찬해오자, 그녀는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떴고, 이내 쑥쓰럽다는 듯이 멋적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실은 이 생각하기까지 온갖 생각을 다 했긴 하지만요. ...그러고보니, 이렇게 전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건, 사파이어 씨의 지분도 많이 있어요. 사파이어 씨하고 처음 만났을 때, 같이 밖에 나가주셔서 밖으로 나가는 걸 무서워하지 않게 된데다,
사파이어 씨랑 이야기하면서 즐거워서, 다른 동료분들하고도 인간관계를 쌓아갈 용기를 낼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사파이어 씨한테는 많이 감사하고 있어요."
언제쯤 이야기를 꺼낼까 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오는구나. 마침내 사파이어에게 전해두고 싶었던 감사를 전할 수 있었다는 기쁨에, 샤론은 감사와 기쁨의 감정을 담아서 웃어보였다.
창조주를 어떻게 만날 지가 문제다. 라는 말에 샤론 역시 덩달아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해련이 다시 창조주님을 만날 일이 있을 지도 모른다고 했었는데... 지난번 전투가 무사히 끝난 걸로 봐서 언제인지는 기약이 없을 수도 있고...
샤론은 복잡하게 얽혀가는 생각을 잠시 중단하고는, 가벼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맞아요, 어떻게든 되겠죠! 가능성은 낮은 편이긴 하지만 저번처럼 이 쪽으로 내려오실 수도 있고요."
어느 쪽이든 적어도 여황을 상대하기 전이어야 할텐데. 그렇게 생각하며 이야기에 집중한 사이 녹아내리기 시작한 아이스크림을 떠서 입으로 가져갔다. 이전에도 답이 없어보이는 상황에도 어떻게든 싸워나갔으니까, 다음번에도 괜찮을 거야.
사파이어가 눈웃음과 함께 건네는 말에, 샤론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이내 자신 역시 기쁜 듯이 활짝 웃으며 말했다.
"저랑 친구해주시게요? 저야 대환영이죠!"
그런 의미에서... 라고 운을 뗀 샤론은, 살짝 쑥쓰러운 듯이 뺨을 긁다가 말을 꺼냈다.
"저희 서로 씨같은 호칭 떼고 편하게 부르는 건 어때요? 괜찮으시다면 말도 편하게 하고요."
친구니까요, 라고 덧붙이면서, 샤론은 멋적게 웃어보였다.
//
사파야주 집안일 힘내고 잘 다녀와...!!;w; -
730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9:44:22는 루시스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구나! 현재 멀티를 하기는 힘들 것 같아...;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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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9:46:53빨래 널고 왔습니다...!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음 저도 멀티를 할 만한 상태가 못 될 것 같습니다...(흐릿) -
732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9:46:57백야주는 오늘은 패스.. 라고 합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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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9:48:20사파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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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48:51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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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49:30그러면 슈엘주, 10시에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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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9:49:45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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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51:51>>735 루시스주가 그때 괜찮다고 한다면 저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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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메디아(리힌)-공터즈음 (8214873E+6) 2018. 8. 15. 오후 9:55:20메디아로써의 그녀는 조금은 번민하기도 하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여기에 있다. 연좌제에 대한 것은 듣기는 하였지만.. 지금의 가족에게는 의미도 없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걱정인가.
아. 그래. 네가 돌고 도는 것에서 무언갈 얻을 것인가구나.
"O Wonne voller Tücke! O truggeweihtes Glücke!"
오, 악이 가져온 행복이여! 오, 불행이 만든 축복이여!
라는 뜻의 노래가락을 희미하게 부르며 식사거리를 가져와 당신은 바깥에 있던가요.
아무것도 없는 듯이 공허한 눈이 순간 흔들리었다가. 어딘가를. 그러니까. 당신이 오는 듯한 곳에 박히듯 고정되었지요..
"안녕하세요."
부드러운 목소리가 노래처럼 퍼지었습니다. -
739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55:24>>737 저로선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근데 늘 그렇듯 신데렐라 엔딩이 될거같아서... -
740 카멜리아주 (5191379E+5) 2018. 8. 15. 오후 9:55:52>>728 딱히 없습니다. 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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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55:53어어....신데렐라 엔딩이라...(흐릿) 괜찮은 건가요? 루시스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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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57:24>>741 괜찮습니다! 그저 자정만 되면 졸음이 미친듯이 쏟아져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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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57:57>>742 ...어...뭐 그러면 킵하면 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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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9:59:09>>739 >>742
일직 일어나면 그만큼 잠도 일찍 오더라고요...(끄덕끄덕)(토닥토닥) -
745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9:59:25>>743 흑흑, 에너지 드링크라도 마셔야 하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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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9:59:56어어....에너지 드링크가 아니라 오히려...그게 올바른 생활리듬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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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휴주 (3085976E+6) 2018. 8. 15. 오후 10:00:3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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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01:54어서 오세요! 휴주! 그런고로 10시로군요! 자...선레 다이스를 돌립시다!
.dice 1 2. = 1
1.슈엘주
2.루시스주 -
749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02:05나인가..! 좋소! 바라는 상황을 얘기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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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10:05:39별달리 바라는 상황은 없습니다.
편하게 적어주세요!
...사실 여태 원하는 상황이 있어본적도 없네요. -
751 사파이어 - 샤론 (6623858E+6) 2018. 8. 15. 오후 10:07:04다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샤론의 말을 듣다, 사파이어도 눈을 동그랗게 뜨다 입을 엽니다.
"뭐 누군들 안 그러겠습니까? 저도 그런 결론을 내리기까지 온갖 논리적이고 비논리적인 생각 다 했는걸요. 아뇨, 천만에요. 그 때 그 일이 많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샤론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니, 역시 기쁘긴 합니다.
"친구라면 저도 환영입니다. 편하게...라."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샤론이 제안하는 말에 사파이어는 잠깐 생각하다 말합니다.
"제 말투는...어릴 때부터 주위에 연소자보다는 연장자가 훨씬 많았다 보니 말투는 이게 편합니다만, 호칭을 떼는 건 좋은 생각 같아 보이네요, 네. 그러죠. 앞으로 잘 부탁해요, 샤론. "
환한 표정으로 호호호, 웃고는 아이스크림을 또 한 술, 입에 넣고는, 문득 생각난 듯 호기심에 눈을 빛내며 말합니다.
"아, 그럼 슈엘 씨와는 친구의 친구가 되는 거려나요?"
그 당시에 칼리아, 즉 슈엘과 샤론이 서로를 편하게 대하는 것을 보고...그 안티소셜(?)한 칼리아 씨와 친해지시다니 의외로 붙임성이 좋구나, 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러고는 다시 아이스크림을 한 술...벌써 바닥이 보이네요, 잘 긁어서 한 술 떠먹습니다. -
752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10:07:16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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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0:07:57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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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메디아(리힌)-공터즈음 (8214873E+6) 2018. 8. 15. 오후 10:08:53어서와요 휴주!
신데렐라...(사실 조금 동감) -
755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09:19그렇군요! 그럼 상황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루시스라면 역시 이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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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카멜리아-리힌 (5191379E+5) 2018. 8. 15. 오후 10:11:43카멜리아는 요즘들어 뭔가를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다. 당연하다. 그녀는 조직을 설립하기로 했으니까. 게다가 연제향전에서 들었던 신살에 관한 내용도 그녀의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데 한 몫 했다. 그런 카멜리아에게 한가지 버릇이 생겼다. 바로 여기저기 걸어다니며 산책하는 것. 산책은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게 카멜리아의 지론이었다.
"어라?"
카멜리아는 평소에 인적이 드문 걸로 알고있던 공터로 향했다. 그런데 이게 웬 걸? 오늘은 공터에 누군가가 있는 거 아닌가? 카멜리아는 눈을 깜박이며 공터로 향했다. 노랫소리가 들렸다. 들려오는 발음이 낯설었으니 우리말은 아닌 것 같았다. 카멜리아가 공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 저 여성. 그러고보니 레지스탕스 내에서 종종 봤었지. 비록 이름도 모르고 대화도 나눠본 적이 없었지만. 카멜리아는 고개를 꾸벅 숙였다.
"아, 네. 안녕하세요." -
757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0:13:56>>754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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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슈엘 크레프트 - 아지트 밖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15:02"....후우..."
모든 일을 끝낸 후, 그는 자신의 무기, 클락워크를 들고서 아지트 밖으로 나섰다. 아직 클락 워크를 제대로 다루는 것은 아니었기에 좀 더 다양한 연습이 필요했다.
새로운 무기를 길들이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이 휘두르는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손에 익을 때, 무기는 진정으로 답을 해줄테니, 자신은 그저 열심히 연마를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이제 남은 동물 영주는 4명. 제타 레오네를 향해서 한 걸음씩 나아가면서 그는 더욱 강해져야 함을 느꼈다. 점점 적들이 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그들에게서 신의 조각을 되찾기 위해서는 자신이 더욱 강해져야만 했다.
그렇기에 그는 날개를 펼치면서 열심히 클락워크를 검의 형태로 바꿔서 휘두르면서 몸을 움직였다. 더욱 강해지기 위해서... 자신의 삶과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 더욱 날렵하게 움직이기 위해서...
안개 속에 가려진 그의 움직임은, 상당히 빠른 잔상을 남기고 있었고, 그는 그 안개조차도 가르며, 검을 휘둘렀다. 그렇게 빠르게 휘두르고 또 휘두르며, 주변의 안개를 잠시 가르며, 그는 잠시 쉬기 위해서 멈춰섰다.
"....아직, 길들이려면 먼 것일까..."
그런 혼잣말을 하며, 그는 조용히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
759 메디아(리힌)-공터즈음 (8214873E+6) 2018. 8. 15. 오후 10:16:06"그러고보니 몇 번 보기는 하였는데. 대화도, 통성명도 하지 않았군요."
"전투 시에는 가면을 쓴 것도 있기는 하지만서도.."
저는 메디아라고 한답니다. 라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하려 합니다. 눈에 띄는 건 역시 눈의 동백이었을까. 그릇 안의 샐러드 한 조각마저 사라진 후 안에는 촉촉한 드레싱의 자국만이 남았겠지요.
"이런 외진 곳까지는 어인 일이신가요?"
산책이라기엔 좀 긴 것 같은데.. 라고 속삭이듯 말하며 부드럽게 물어보려고 하였답니다. 카멜리아를 똑바로 바라보는 눈은 궁금한 빛이 깃들려고 노력한 듯. 그런 희미한 감정이 서리어 있었답니다. -
760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10:21:43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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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루시스 - 슈엘 (5114251E+5) 2018. 8. 15. 오후 10:21:57하품을 하며 아지트 밖으로 나온다.
피곤한 하루를 일찍 끝내고 한숨 잔 뒤에, 잠시 바람이나 쐴 겸 나와보았다.
그리고 눈 앞에 본 광경은, 잠시 진지하게 감상을 하기 위해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슈엘 크레프트, 혁명군의 집사... 라기보단 대략 그런 느낌의 일을 해주던 일원이다.
전투에 나서는 일은 거의 보지 못했지만... 실전에 대비해 수련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조금 더 자세히 보니, 특이한 무기를 쓰는군. 흥미로운데...
"이런 밤중에 열심히군요."
아직 졸린 기운을 지우지 못한 채, 그에게 말을 건다.
훈련은 좋은데... 뭔가 부족해. -
762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0:25:43(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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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타니스주 (191813E+55) 2018. 8. 15. 오후 10:26:08ㄴ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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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10:26:58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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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0:27:58타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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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메디아(리힌)-공터즈음 (8214873E+6) 2018. 8. 15. 오후 10:28:05어서와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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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10:29:29일단 루시스의 엔딩을 핀과 함께 방랑하고 다니는걸로 생각해뒀는데 말이죠...
음, 이름을 제이크로 짓지 않아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
768 카멜리아-리힌 (5191379E+5) 2018. 8. 15. 오후 10:29:54"그러네요. 통성명을 한 적도 없군요."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였다. 그러고보니 전투에서 가면 쓴 이를 몇 번 본 것 같았다. 아닌가? 내가 착각했나? 카멜리아는 알쏭달쏭한 듯 고개를 몇 번 갸웃거렸다. 그러다가 입을 열고 대답한다.
"전 카멜리아 폰 신드롬이라고 해요. 반가워요, 메디아."
카멜리아의 손이 내밀어졌다. 악수를 청하는 것 같았다. 카멜리아는 베시시 웃고 있었다. 그녀의 좌안에 핀 동백꽃이 화려한 꽃잎을 자랑하고 있었다.
"산책이에요. 생각을 좀 많이 하다보니까 길어져버렸네요."
카멜리아가 멋쩍은 듯 헤헤 웃었다. 동백꽃잎이 바람에 따라 살랑였다.
"그럼 메디아씨는 어인 일로 공터에 나와계신가요?" -
769 슈엘 - 루시스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30:02"...너인가?"
조용히 훈련을 하는 도중, 목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니, 낯익은 이의 모습이 나왔다. 루시스였던가. 레지스탕스의 멤버 중 한 명이었다. 사적인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지만...아무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클락워크를 등에 찬 후에 그를 바라보았다.
이런 밤중에 열심히... 그 목소리에는 졸린 기운이 감돌아 있는 것 같았기에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쉰 후에 그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목소리에 졸린 기운이 감든 것 같다만... ...자다가 깬 건가? 아니면 피곤한데 나온 건가?"
피곤하다면 들어가서 쉬는 것이 좋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가볍게 스트래칭을 하면서 몸을 풀기 시작했다. 지금처럼 쉬고 있을 때 몸을 가만히 둘 순 없는 상황이었다. 몸이 굳으면 안되니까. 이럴 때 움직여야 근육이 더 발달하는 법이었기에, 그는 열심히 스트레칭을 하다가 다시 등에 차고 있는 클락워크를 들고 그것을 검의 형태로 바꾸었다.
"...당연히 열심히 해야지. ...언제 전투가 있을지 모르니까. 앞으로 남은 이들은 더욱 강력한 적일텐데, 나도 강해지지 않으면 곤란하니까. ...내 자유와 삶을 찾기 위해서, 그리고 지금은 죽을 수 없는 이유도 있으니까. ...그다지 자랑은 아니지만, 한때 기사였던 이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니, 강해지지 않으면 곤란해."
조용한 목소리로 그의 말에 대답을 하면서 그는 가볍게 클락워크를 휘두르면서 그 날붙이를 바라보았다. 역시, 아직 손에 익지 않았기에 그는 난감한 웃음소리를 내었다.
//여담이지만...전투에 늘 나섭니다. 슈엘은...(흐릿) -
770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30:18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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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0:31:47>>767 않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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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10:32:36>>767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니스주 어서와요!! -
773 타니스주 (191813E+55) 2018. 8. 15. 오후 10:32:48>>767 앜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해피...까지는 아니고 노멀엔딩이군요!
다들 안녕하세요!! -
774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0:34:01혼자보단 낫겠지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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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메디아(리힌)-카멜리아 (8214873E+6) 2018. 8. 15. 오후 10:35:28"안녕하세요냥. 카멜리아 폰 신드롬냥."
"저도 반갑답니다냥"
이라고 인사를 하면서 그러고보니 그런 걸 하라고 했었는데. 정신이 나갔던지. 하지를 않았었군요. 뭔가 놀랐을지도 모를 일의 카멜리아를 향해서 해명을 하려고 합니다.
"벌칙에 걸려서냥. 해야한답니다냥."
산책이라는 답변에 고개를 끄덕입니다.어쩐 일로 나왔냐는 물음을 듣고는 손에 들린 그릇을 물끄러미 내려다 봅니다.
"아무래도냥. 저의 식사를 방해할 만한 누군가가 없는 곳에서 먹기를 원한 것입니다냥"
가끔 그렇지 않나요냥? 이라고 카멜리아에게 동의를 구하듯 물어봅니다. 그러면서도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는 그데로라 언밸런스하기도 하군요. -
776 타니스주 (191813E+55) 2018. 8. 15. 오후 10:37:28냥리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퀘 시킨 사람도 잊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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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0:37:50냐, 냥리힌...! ㅇㅁㅇ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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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38: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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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루시스 - 슈엘 (5114251E+5) 2018. 8. 15. 오후 10:38:47"...역시, 무언가를 위해, 누군가를 위해 싸우는 사람은 태도부터가 다르군요."
그리 말을 하고는 살짝 더 다가가서, 아직 잠이 덜 깬 눈으로 무기를 바라보다가...
눈을, 크게 떴다.
졸려보이던게 그저 거짓말이었던것 처럼.
"...이거, 뭡니까."
늘상 궁금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저 착각이겠지, 싶었다. 허나 이렇게 가까이서 제대로 보니...
"왜 검이랑 총이 합쳐져 있는거죠? 이건 그러니까... 끔찍한 혼종이잖습니까."
신이시여, 아니. 신 말고.
어찌됐든. 선조라던가. 저게 대관절 무엇이란 말인가?
//루시스가 알아채지 못했죠. '아군에 누가 있든 알게뭐야. 어차피 지휘권도 없고. 연계도 없고.' 라는 느낌이라. -
780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10:39:55핀과 루시스의 어드벤처 타임!
...하지만 핀이 '누구 맘대로' 라며 같이 안갈거 같다는 생각부터 드는건 왜일까요. -
781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10:42:28냥리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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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슈엘 - 루시스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42:55"...말해두지. 플로인. 플로에서 무슨 상식을 가지고 왔는진 모르겠지만, 너희들의 상식으로 남의 무기를 보고 함부로 혼종이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자신의 무기, 클락워크를 바라보면서 끔찍한 혼종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표정을 살짝 찌뿌리고 진지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남의 무기가 끔찍한 혼종이라니. 좋아서 듣기 좋은 말이 아니었다.
일단 처음 보는 것 같았기에...를 떠나서, 자신이 이런 형태의 무기를 들고 싸운 것이 한두 번도 아닌데, 아예 다른 이의 싸우는 모습에는 관심이 없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이야기했다.
"...건블레이드라는 무기다. 플로에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여기는 있어. ...그리고 누군가를 위해서인가. ...애석하지만, 그런 이가 아니야. 나는... 나는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싸울 뿐이야. ...최근에 한 명이 추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야."
착각하지 말라는 듯이 확실하게 그 부분에 강조를 주어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가만히 그를 바라보았고, 다시 한 번 클락워크를 휘두르면서 이야기했다.
"...나에게 힘을 준 이가 준 무기야. ...혼종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앞으로 하지 않았으면 하는군." -
783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10:44:37"편한 대로 하는 게 제일이죠. 저도 잘 부탁드려요, 사파이어."
확실히 자신 역시 레지스탕스의 동료들에게는 대부분 존대를 해오다보니 존대가 기본이 되는 점이 없잖아 있었다. 다른 이유가 작용하는 경우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었지만.
환하게 웃는 사파이어를 향해 마주 웃어보인 샤론은, 어느새 반은 액체처럼 변한 아이스크림을 떠서 입으로 가져갔다. 이야기하다보면 왠지 먹는 걸 잠깐 까먹는다니까.
그럼에도 한술 한술이 꽤 많은 양을 담아서일까, 바닥이 보이고 있었다. 사파이어가 이어 꺼낸 말에, 샤론은 그러고보니, 라는 듯한 표정이 되어 고개를 끄덕였다.
"듣고 보니 그렇게 되네요. 이러다 나중에 완전히 셋이서 친구가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샤론은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가 언젠가 슈엘과 이야기해봤을 때, 그가 사파이어와 더욱 협력관계로 지내기로 했다는 말에서, 두 사람도 꽤 돈독한 동료관계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렇게 말하던 샤론은, 아이스크림을 마저 긁어먹다, 사파이어에게는 아직 털어놓지 않은, 그녀가 자신을 걱정했던 그 때와도 관계가 있는 일을 떠올렸다. 역시 말해두는 게 좋겠지, 걱정끼쳐드렸었고.
"음, 다시 좀 무거운 주제라서 면목 없지만, 사파이어한테 걱정을 끼친 일과도 관계가 있고, 사파이어랑 친구가 됐으니까, 털어놓아야겠다고 생각한 이야기가 있는데... 들어주실래요?"
완전히 아프지 않은 주제는 아니었지만, 극복하기로 꽤 된 일이었기에 이야기하는데는 지장은 없었다. 그러나 주제가 주제다보니, 말을 꺼내자니 여러모로 객쩍었는지 샤론은 또 검지로 뺨을 긁적였다.
// 휴주 타니스주 안녕!;> -
784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10:45:13는 냥리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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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타니스주 (191813E+55) 2018. 8. 15. 오후 10:46:18샤론주도 안녕하세요!!
저도 뒤늦게 진단을...(뒷북
타니스 드레이크는(은) 나라를 위해 사랑하는 연인을 죽여야만 하는 기사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해 칼에 맞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연인이란 키워드만 빼면 어울리는데...?! -
786 휴주 (3085976E+6) 2018. 8. 15. 오후 10:46:48>>780
여기에 휴 디 휴먼을 끼얹으면..! -
787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47:00...아니요..아니요...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해서 칼을 맞는다니.. 그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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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47:44어서 오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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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메디아(리힌)-카멜리아 (8214873E+6) 2018. 8. 15. 오후 10:48:18저도 계속 일상 돌리면서 까먹어서요.. 타니스주 갱신한 거 안 봤으면 기억 못해냈을거예요.. 너무 늦어서 재송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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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카멜리아-어머나 냥리힌이라니 (5191379E+5) 2018. 8. 15. 오후 10:50:13이어 들리는 말에 카멜리아는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어미에 냥을 붙이는 저 말투는 대체 어디서 유래한거란 말인가? 카멜리아는 저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린 채로 한 3초 동안 가만히 있었다.
"네... 네? 갑자기 무슨..."
이어 벌칙에 걸려서 해야한다고 말하자 그녀는 속으로 납득하고는 다시 표정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리힌을 보는 표정에 묘하게 동정이 깃들어있는 걱 같지만 신경쓰지 말자.
"어머... 그렇군요. 음... 힘내세요."
토닥토닥. 카멜리아는 어설픈 위로를 마치고는 리힌의 말에 생각에 잠겼다. 사람들이 방해하지 않는 곳에서 먹기를 바란다라...
"뭐 가끔 그러기도 하죠. 그렇다면 이제 식사하셨던 건가요?" -
791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10:51:17>>785 배역과 하이라이트 장면의 상태가...!!(끼야악)
간만에 요 진단!;>
샤론의 죽음 이후, 모두 냉전 상태다.
"마지막에 왜 그렇게 편해 보였어?"
"뭘 기대했어?"
"내 잘못이 아니었어!"
샤론 클라인의 죽음 이후, 모두 분해 보인다.
"참을 수가 없어!"
"그 모습이, 나는..."
"죽었다고? 그렇게 쉽게?"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샤롱: (창조주님하고 미팅하고 돌아옴) 에엣...(아임 뱈!할 타이밍을 못잡고 있다) -
792 타니스주 (191813E+55) 2018. 8. 15. 오후 10:52:26>>789 아뇨 괜찮습니다! 저도 반쯤 까먹고 있었어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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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루시스 - 슈엘 (5114251E+5) 2018. 8. 15. 오후 10:53:00"좋습니다. 혼종이라는 말은 그만두도록 하죠. 하지만 결국 사람은 자기가 겪어온 상식에 좌우되는 법입니다. 그쪽은 플로의 문물을 보고 절대적으로 침착할 수 있을거라 믿지요."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 싸운다라...
그리 말해놓고는 앞에서 되게 막중한 책임이라도 가진 것 처럼 들렸다.
보통 자기 자신만을 위해 싸운다면, 저런 분위기는 내놓지 못하거든.
"그러면 궁금해진 사항을 좀 묻죠. 그거 휘둘러대면 총열 안 휩니까? 거기다 대체 뭘로 격발을 하길래, 검격의 충격에서도 멀쩡히 발사가 되는건지도요."
아직 멀었다는 듯 조금 더, 무기를 가리킨다.
닉스의 무기는 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 기회에 조금 더 알아볼까.
"그리고 총과 검의 형태 변환을 하는데, 이 부분에서 내구성에 하자가 생길 것 같은데 그 보완점이랑... 총을 발사할때, 반동을 어떻게 처리할지. 이 형태로는 상상이 잘 안가는데요. 개머리판 역할을 하는 부분이 따로 있는겁니까?"
평소엔 가끔가다 빈정거리지 별 쓸모있는 말도 안하다가 무기 이야기만 나오면 사람이 시끄러워진다.
아마 이래서 이 남자가 '짜증난다' 라는 평가를 받는가보다. -
794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53:16........(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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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타니스주 (191813E+55) 2018. 8. 15. 오후 10:54:00루시스.....(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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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백야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10:55:18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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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타니스주 (191813E+55) 2018. 8. 15. 오후 10:59:46앗 휴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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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메디아(리힌)-카멜리아 (8214873E+6) 2018. 8. 15. 오후 11:00:55"갑자기라서 미안해냥."
하지만 더 이상 미루면 약속을 안 지킨 금기를 어긴 이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냥. 이라고 느긋하게 말하면서 카멜리아를 바라보다가 식사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식사량이 무려 잎채소 두 장이나 더 늘었다냥."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만, 두 장이나 는 게 아니라 두 장 밖에가 아닌가요?
"카멜리아 폰 신드롬양은 이 레지스탕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거냥?"
그냥 있기는 그러니 질문이라도 해보려는 의도가 뻔히 보이도록 하며 식기를 내려놓습니다. 어차피 먹은 다음에는 항상 춤을 춰야 합니다. 키트리? 아니면 지젤? 그것도 아니라면 다른 것? 손을 하늘을 가릴 듯 쭉 뻗었습니다. -
799 슈엘 - 루시스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01:08"...그렇다면 플로인인 너에게 묻지. 상식에 좌우되니까 남의 무기를 괴상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플로의 예법인가?"
피식 웃으면서 그는 반격하듯이 이야기했다. 상식에 좌우된다고 한들, 남의 무기를 보고, 남의 문물을 보고 괴상하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예법은 어느 나라에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뒤이어서 들려오는 그의 물음에 대해서 그는 가만히 루시스를 바라보았다. 그것은 참으로 길고 긴 질문이었다. 자신의 무기를 제대로 분석이라도 해보겠다는 것일까.
그는 그 물음이 끝난 후에, 자신이 들고 있는 클락워크를 가볍게 총의 형태로 바꾸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바위에 총알을 쏴서 단번에 꿰뚫어버리고, 그는 자신의 왼쪽 눈의 힘을 발동시켰다. 뒤이어 시간은 되돌아갔고, 박살난 바위는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 후에 그는 살짝 비틀거리면서 역행을 풀었고 그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내가 옛날에 슨 건블레이드라면, 검 부분과 총 부분이 나뉘어져있으니, 그 답은 매우 쉽게 하겠지만, 애석하게도 이 클락워크는 검의 형태와 총의 형태로 각각 변형하면서 싸우는 무기지. ...그리고 이건 시간의 신 마틴이 나에게 준 무기야.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마틴에게 가서 물어보는 것을 추천하지. ...나는 내 무기의 구조를 전부 분석하고 파악하면서 싸우는 이는 아니거든."
뒤이어 그는 클락워크를 다시 검의 형태로 바꾼 후에, 그를 바라보면서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덧붙여서, 설사 안다고 해도, 알려줘야 할 이유는 없어. 내 무기에 대한 관심은 끊는 것을 추천하지. 정 알고 싶으면 네가 직접 건블레이드를 하나 장만해서 분해결합해서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군." -
800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11:01:14늦게 왔ㄷㅏ가 냥리힌과 루시스의 어드벤ㅌ쳐 타임과 루ㅡ시ㅡ스ㅡ의 짱짱한 무기공격을 보고 말았다ㅏ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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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메디아(리힌)-카멜리아 (8214873E+6) 2018. 8. 15. 오후 11:01:39휴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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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11:02:47안녕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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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타니스주 (191813E+55) 2018. 8. 15. 오후 11:03:03토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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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11:04:05안녕하십니까 좋은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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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1:04:36휴주 토와주 어서와요!
>>785 (동공지진) -
806 사파이어 - 샤론 (6623858E+6) 2018. 8. 15. 오후 11:04:54샤론의 말을 들으면서 아이스크림 통 밑바닥까지 야무지게 싹싹 긁어먹고서는 통과 숟가락을 내립니다.
그리고는 다시 활짝 웃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 좋습니다만, 그런 날이 올까요?"
그러면서 고개를 한 번 갸웃합니다.
칼리아가 슈엘이라는 건...그가 보였던, 타인과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지려 하지 않으려던 면들, 그런 면들도 슈엘의 일부라는 것이겠지요. 자신은 그에게 있어 타국인인 데다가 신분마저 달랐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좀 더 마음을 열고 믿을만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넘어선 친구로 자신을 보아줄지,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슈엘 씨에게 이름으로 불리고 있긴 합니다만..."
슈엘 씨와 친구라면 아마 샤론도 알 것이라고, 그녀는 추측해봅니다. 그가 제대로 이름을 부르는 상대는 의외로 몇 명 되지 않는다는 것을.
"좋습니다. 저는 들을 준비가 되어있으니 말씀해보시지요."
털어놓아야겠다고 생각한 이야기가 있다고 했던 샤론의 말에 그녀는 따 놓은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고, 그리 대답하며 옅은 미소를 띈 채 샤론을 바라봅니다. -
807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06:21어서 오세요!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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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1:07:53이 와중에 놀라는 카멜리아가 귀엽...(팝그작)
>>791 에엣...
>>793 에에엣....(동공지진) -
809 메디아(리힌)-카멜리아 (8214873E+6) 2018. 8. 15. 오후 11:11:21어서와요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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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세에레주 (2423196E+5) 2018. 8. 15. 오후 11:12:05갱신...과 동시에 자러들어가봅니다..
다들 잘자요.. -
811 루시스 - 슈엘 (5114251E+5) 2018. 8. 15. 오후 11:12:20어깨를 으쓱 하고는 대답한다.
"제가 워낙 예의하고는 담 쌓은 녀석이라서. 왜 예의가 없냐고 물으신다면... 뭐, 막 자랐으니 그렇다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가 하는 행동을 지켜본다.
총을 쏴서 바위를 뚫는다. 멋지군.
그러고는 자기 능력을 써서 그걸 복구시킨다. 그래. 좋네.
...그런데, 저 행동에 무슨 의미가 있지? 설마 날 위협하려고 한 건가?
"신이 준 무기라. 더더욱 마음에 안드는군."
더러운 것이라도 본 마냥 물러난다.
은근슬쩍 존댓말도 그만둔다. 어차피 저쪽도 그리 하지 않고 있고.
"그럴 일은 없을 걸. 흥미가 사라졌어."
짧게 대답한다. 더이상 이야기를 해봤자 뭐 나올것도 없고.
손을 털고 다시 나왔던 그대로 걸어들어간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대로 잠이나 잘걸 그랬어. -
812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11:12:50토와주 어서오시고, 세에레주는 안녕히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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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타니스주 (191813E+55) 2018. 8. 15. 오후 11:13:58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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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1:14:35세에레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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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15:30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어...그리고 저것이 막레인가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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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11:16:22음... 이야기가 왠지 저렇게 되는군요. 막레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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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17:00음..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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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11:17:50세-레주 어서오시고 안녕히가세요....!!!
앗 그리고 루시스주 슈엘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819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11:17:53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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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메디아(리힌)-카멜리아 (8214873E+6) 2018. 8. 15. 오후 11:18:31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세에레주!
루시스주랑 슈엘주도 수고하셨어요! -
821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1:18:45...(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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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카운티아주 (2927853E+5) 2018. 8. 15. 오후 11:18:46(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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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타니스주 (191813E+55) 2018. 8. 15. 오후 11:18:46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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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카멜리아-어머나 냥리힌이라니 (5191379E+5) 2018. 8. 15. 오후 11:18:54악 리힌주 저 씻고 오느라 답레 늦을수도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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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타니스주 (191813E+55) 2018. 8. 15. 오후 11:19:22카운티아주 어서오시고 카멜리아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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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1:19:22음, 어쨌든 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카운티아주 어서와요! -
827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1:19:50그리고 카멜리아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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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1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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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11:21:25앗 짤 왜 잘렸지......
번쩍 놀라는 케장콘이어씀다.....ㅜ -
830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1:22:36>>828-829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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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25:21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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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메디아(리힌)-카멜리아 (8214873E+6) 2018. 8. 15. 오후 11:26:36카운티아주는 어서오시고 카멜리아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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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카운티아주 (2927853E+5) 2018. 8. 15. 오후 11:26:47(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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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11:32:19>>830 사퍄주 친절하셔.... ;ㅇ;
>>833 아앗 카운티아주마저.....(냉장고에 넣어줌) -
835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11:38:36"사파이어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고, 또... 지난번에 말해봤을 땐 꽤 즐거운 이야기 상대로 여기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사파이어하곤 이야기가 잘 통한다고. 가능성은 높지 싶어요."
샤론은 슈엘이 사파이어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것을 떠올리며 말했다. 그녀가 보기에도 그는 스스로의 정체를 밝히기 전까지 동료들과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지지 않는 듯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조금 달라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파이어가 들을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자, 샤론은 안심한 듯 마주 웃어보이고는, 밑바닥에 엷게 깔린 녹은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마셔버린 뒤, 입을 열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하나... 우선 제가 레지스탕스에 들어오게 된 계기부터 거슬러가야겠네요. ...저는 지금이야 혁명의 성공을 최종적인 목적으로 두고 싸우고 있지만, 최초의 목적은 복수였어요.
아시녹스 영지에서 이미 아셨겠지만 저는 껍데기고...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는 저를 숨기신 대가로 사형당하셨거든요. 그 때는 제 부모님을 직접 죽인 게, 제 고향의 영주인 사에인 줄 알고 있었고, 레지스탕스와 함께 움직이면 원수를 갚을 수 있을거라고 판단했어요."
뭐, 지금도 목표가 늘었다 뿐이지 그 생각은 변함없지만요, 라고 덧붙이며 샤론은 멋적게 웃었다.
"그게 아시녹스가 보여준 꿈을 보고, 그리고 재판 이후로 무너진 이유와 관계가 있어요. 재판이 끝나고 나서는 동료를 지켜주기는 커녕 의심했고... 그걸로 모자라 동료의 소중한 사람까지 해쳐야 한다는 생각에 무너졌었거든요.
그 뒤에 슈엘 녀석에게 들었어요. 반동분자의 처벌에 대해서는 영주 본인은 승인을 내릴 뿐이고, 직접 처형하는 건 대 처형인이라고 불리는 다른 영주 셋이라고. 이동 경로를 봤을 때, 어머니 아버지를 처형한 건, 제타 레오네일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수가 한명 더 늘어난 이유도 있고... 이대로 스스로를 무의미하게 학대하고 있는 건 원수를 갚고 혁명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데다가, 주변에 걱정만 끼칠 뿐이라고 깨달은 순간 그만두게 됐고요."
흑역사라면 흑역사인지라, 샤론은 멋적은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지금도 사에를 어떻게 할 지는 계속 고민중이긴 하지만, 그 때 이후로 칩거같은 무의미한 행동보다는 평소처럼 지내면서 고민하다, 같은 생각을 하게 됐달까...
지난번에 걱정은 걱정대로 시켜놓고, 자세한 내막이라도 속시원히 알려드리지 않으면 좀 그렇다 싶기도 하고 또... 사파이어랑은 이제 친구니까, 혁명의 성공 만큼 크게 가지고 있는 목표에 대해선 말씀드리는 게 좋겠다 싶어서, 말씀드려봤어요."
잠깐 사이에 일어난 일처럼 느꼈건만, 말로 풀자니 꽤 장황한 것을 느끼며, 샤론은 말을 마무리짓고는 멋적게나마 슬며시 웃어보였다. -
836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11:40:13세-레주 어서오고 잘자!
그리고 두 사람 다 일상 수고 많았어!;>
카운티아주 어서오고 카멜리아주 다녀와!;> -
837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42:23뭔가 일상을 보니까 슈엘이 사파이어를 친구로 생각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주제 중 하나인 것 같은데 궁금하다면 다음에 사파이어와 돌리게 되면 그때 답을 보시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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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11:43:05>>837 호오(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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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카멜리아-냥리힌 (5191379E+5) 2018. 8. 15. 오후 11:48:13"아 전 괜찮아요. 그냥 아까는 조금 당황한 것 뿐이니까요."
카멜리아는 하하 웃으면서 대답했다. 확실히 ~냥체를 쓰는 사람은 이곳에서 보기 힘드니까. 카멜리아는 왼 눈의 동백꽃을 매만졌다. 부드러운 꽃잎이 손에 닿이니 침착해졌다.
"두 장이라니... 그... 메디아씨는 소식하시나봐요."
카멜리아는 눈을 깜박이다가 말했다. 잎채소 두 장이면 양도 얼마 안될텐데 그거 먹고 살 수는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음... 레지스탕스... 저는 솔직히 지금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참여했는데 갑자기 신살 얘기가 나오니 뭐랄까 좀 두렵기도 하고..."
카멜리아는 우물쭈물대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메디아씨는요?" -
840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1:48:57>>837 아닛...! (흠터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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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사파이어주 (6623858E+6) 2018. 8. 15. 오후 11:49:13카멜리아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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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슈엘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1:49:28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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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샤론 - 사파이어 (1733879E+6) 2018. 8. 15. 오후 11:50:05안녕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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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11:50:35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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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토와주 (1271711E+6) 2018. 8. 15. 오후 11:51:16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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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메디아(리힌)-카멜리아 (8214873E+6) 2018. 8. 15. 오후 11:58:52"소식이라기보다는 철저히 계획된 식사다냥"
요즘 전투가 일어났기 때문에 식사량이 늘더라도 언제든지 돌아갈 준비는 되어있어야 하니까냥
음.. 이거라는 관계없냥? 이라고 말을 느긋하게 말하며 레지스탕스에 대한 카멜리아의 생각을 듣고 역으로 들어올 건 알고 있었는지 고개를 기울여 묶은 머리카락을 늘어뜨립니다.
"신살이라냥..."
"그래도 저보다는 나쁘지 않은 의도였다냥."
여황이 그것만을 믿는다면 파훼의 방법은 있을지도 모르지마냥.. 이라고 속삭이듯 중얼거립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그것만을 믿는다면 글쎄. 영주들을 내버릴 정도의 가치는 없지 아니한가? 라는 생각도 희미하게 듭니다.
"정확하게는 나는 신살에 대한 벌 자체는 괜찮다냥. 무한이 돌고 도는 것 자체는 내겐 아무런 의미도 없다냥." -
847 루시스주 (5114251E+5) 2018. 8. 15. 오후 11:59:58예상.
루시스 : 혁명이 끝났군... 그럼, 이제 다시 혼자 용병으로 돌아가는거구나(뭐 늘 혼자였다만). 그래도 핀, 너는 남아있어서 다행이야.
핀 : 응 아니야 (계약 만료)
그렇게 파이퍼에게 받은 보수로 가장 처음 한 것은 인생을 한탄하며 술을 마신것이라고 한다.(?)
...핀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엔딩의 기로가 완전히 변하겠군요.
하지만 영물이란게 그리 할일이 없는 생물체도 아니고, 필시 떠나가겠죠... -
848 토와주 (2454184E+6) 2018. 8. 16. 오전 12:01:24ㅡ아악 모두 좋은 밤 안녕히주무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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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전 12:08:26>>846 단순 소식가가 아니라 철저한 자기관리였군요....리힌 대단해....
>>847 (흐으릿
앗 토와주 안녕히 주무세요! -
850 메디아(리힌)-카멜리아 (1107941E+6) 2018. 8. 16. 오전 12:08:30카멜리아주는 어서오시고 토와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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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2:09:08안녕히 가세요!!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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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카멜리아-냥리힌 (7964692E+5) 2018. 8. 16. 오전 12:10:46"아 그런가요. 대단하세요. 전 그렇게 식사량까지 계획하는 거 못할 것 같은데..."
카멜리아는 신기하다는 듯 대답했다. 자신은 입맛도 까다로운 편이었으니 계획된 식사를 하면 아마 스트레스를 받아 미쳐버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파훼의 방법이요?"
카멜리아가 솔깃한 듯 눈을 크게 떴다. 솔직히 말하자면 자신은 신살만은 피하고 싶었다. 신살에 대한 벌도 두렵기도 했고 그렇게까지 해서 평화를 얻을 가치가 있나 싶었으니까.
"그런...가요. 대단하네요, 메디아씨는."
나는 이 사람에 비하면 한낱 겁쟁이에 불과하구나. 카멜리아는 그렇게 느끼며 주먹을 꽈악 쥐었다. -
853 샤론 - 사파이어 (2104376E+6) 2018. 8. 16. 오전 12:17:20잘자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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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사파이어 - 샤론 (8763103E+6) 2018. 8. 16. 오전 12:25:33사파이어는 캔 음료수를 홀짝홀짝 마시며 샤론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단 아이스크림을 먹고 음료수를 마셨더니 그 사이 음료수는 조금 미지근해졌고, 신맛이 처음보다 강하게 느껴지지만,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슈엘이 자신에 대해서 그렇게 말했었다니 좀 신기하지만, 그에 대한 감상은 나중에 말하도록 할까요. 꽤 중요한 이야기 같으니 말입니다.
그녀는 진지한 표정으로 샤론의 이야기를 듣다가, 그녀의 말이 끝나고서야 옅게 웃으며 다시 입을 엽니다.
"그러셨군요...말하기 힘든 이야기일 수도 있었는데, 말해줘서 고마워요. 그 때의 일, 황녀님과 사에 영주에 대한 건 제게도 좀 충격이었었죠...이해 못할 것은 아닙니다. 참으로 고민이 많으셨겠습니다."
샤론, 그녀도 복수자였군요...그녀의 말들을 머릿속에서 정리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닉스 상황이 이러니 레지스탕스에 영주들에게 원한을 가진 복수자들이 끼여 있으리라고는 충분히 짐작하고 있었던 사파이어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단순히 복수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하려던 복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던 듯 합니다...
"그리고 정보 공유 또한 감사합니다. 저도 거기까진 모르고 있었어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가 그런 위치에 있다면...아마 샤론 말고도 그에게 원한이 있는 멤버들이 더 있을 가능성은 충분할 것이니 말입니다."
흑랑 영주 때에도...그의 숨통을 직접 끊으려 나선 복수자는 한 명이 아니었죠. 세 명, 아니 알파 씨와 오메가 씨를 따로 센다면 네 명일까요.
"이전에 다른 영주들을 상대할 시에도 그래왔었지만...그것이 당신의 목표라면, 그 두 영주를 반드시 살려야 할 확고한 이유가 없는 한 저는 당신의 복수를 방해하지 않겠습니다."
사파이어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딱히 절대적인 정의에 목숨거는 타입은 아니니까요. -
855 메디아(리힌)-카멜리아 (1107941E+6) 2018. 8. 16. 오전 12:29:02"내가 백설공주인가. 피코크인가 둘에게 듣기로는 여황은 신의 힘을 집어삼켜 창조자를 노린다고 알고있다냥."
"그리고... 흑랑전 때 해련 반 화이트로즈가 죽었다가 부활했지냥?"
그리고 창조자랑 같이 나왔고냥. 그건 분명 죽음 목전에서 만난 것이 아니겠냥? 이라고 답하면서 살짝 숨을 고릅니다.
"일단 지금 아무도 창조자에게는 안 물어봤다냥."
"사살 아마도 지금까지 이런 상황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일지조 모른다냥."
"있는 것은 신살=처벌아란 매뉴얼 뿐이고, 이전은 다 나쁜 의도의 신살이었으나 지금은 극적인 예외가 아니냥?"
모르는 건 물어야 아는 것이다냥. 원론적 이야기를 하면서 뻗었던 손을 움켜쥐어 봅니다.
"대단한 건 아니다냥. 그저 액자 너머에서 보고 있는 것뿐이다냥."
그렇지만 나는 액자 바깥에 있지 않고, 안에 존재하고 있지마냥. -
856 카멜리아-냥리힌 (7964692E+5) 2018. 8. 16. 오전 12:36:05"그럼 창조주에게 신살에도 예외가 적용되는지 물어본다면..."
카멜리아의 눈에 이채가 돌았다. 그녀는 어쩌면 신살에 대한 벌을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카멜리아가 두 손을 꽈악 맞잡았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나는...
"액자 너머요?"
카멜리아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액자 너머라니... 그게 무슨 말일까? 제 3자가 되어 바라본다는 뜻일까?
"아! 저 -
857 카멜리아-냥리힌 (7964692E+5) 2018. 8. 16. 오전 12:37:56저는 슬슬 가볼게요. 이제 가볼 때가 되었기도 하고 해야 할 일도 있으니까요."
카멜리아가 쾌활하게 말하였다. 그녀는 뒤를 돌아 메디아로부터 서서히 멀어졌다. 신살이라... 과연 자신은 어떻게 해야할까?
/슬 막레 드릴게요. 고생하셨어요 리힌주 -
858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전 12:39:00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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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메디아(리힌)-카멜리아 (1107941E+6) 2018. 8. 16. 오전 12:41:44카멜리아주도 수고하셨어요! 저도 이제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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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샤론 - 사파이어 (2104376E+6) 2018. 8. 16. 오전 12:43:44두 사람다 일상 수고 많았어!
리힌주 잘자!;> -
861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전 12:45:49리힌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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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샤론 - 사파이어 (2104376E+6) 2018. 8. 16. 오전 12:46:28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한 표정으로 들어주던 사파이어가 말해줘서, 그리고 정보를 공유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고민이 많았겠다는 위로를 건네오자, 샤론은 이번에도 좋은 사람을 친구로 두었다는 생각에, 샤론은 살짝 코끝이 찡해지는 것을 느끼며, 잔잔히 미소짓는 얼굴로 대답했다.
"저야말로 들어줘서 고마워요, 꽤 무거운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리고 이해해주시는 것도요."
제타 레오네에게 원한이 있는 자들이 더 있을 거라는 말에, 샤론은 슈엘과 엘리자베스를 떠올렸다. 슈엘 녀석이 제타 레오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사파이어한테 말했나?
아직 말하지 않았다면 본인에게 듣도록 하는 게 제일일 거라는 생각에 말을 아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유란 씨가 그 짧은 틈에 레오네 놈의 팔을 배어온 건 통쾌했지. 그리고...
덩달아 떠오르는 레아 레오네에 대한 생각에 씁쓸함을 삼키던 샤론은, 사파이어가 이어 건네는 말에,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다, 이내 웃는 얼굴로 진심을 담아서 감사인사를 건넸다.
"감사해요, 사파이어. 둘 다 죽이게 되더라도 책임은 질 생각이었지만, 사파이어 덕에 그 때가 되면 더 홀가분하게 복수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를 친구가 응원해주는 것 만큼 기쁜 일도 드물 거라고 생각하면서, 샤론은 두 눈에 한결 더 밝고 확고한 눈빛을 담은 채 다시금 다짐했다.
여황을 성공적으로 무찌르되, 자신과 사파이어를 비롯한 모두의 소중한 이들까지 희생되지 않도록 열심히 방법을 찾고, 자신의 복수도 이루어내 보이리라고. 그리고...
"참, 저도 사파이어에게 누군가의 도움이나 협력이 필요한 일이 있거나 생긴다면, 얼마든지 협력할게요.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친구니까요, 라고 말하며 샤론은 씩 웃어보였다. -
863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2:47:31안녕히 주무세요!! 두 분! 그리고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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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전 1:02:17앗 그리고 카멜리아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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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샤론 - 사파이어 (2104376E+6) 2018. 8. 16. 오전 1:03:25카멜리아주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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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타니스주 (6236038E+5) 2018. 8. 16. 오전 1:10:48늦었지만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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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사파이어 - 샤론 (8763103E+6) 2018. 8. 16. 오전 1:17:18샤론의 말을 들으며 옅게 미소를 지으며 음료수를 홀짝이다, 음료수가 남지 않은 빈 캔을 소리없이 내려놓습니다.
그리고는 감사인사를 건네면서도 밝고 확고한 눈빛으로 말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복수에 목메는 것도 아니고, 나는 내 복수만 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뒷일을 나몰라라 하는 태도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그 자세가 사파이어는 마음에 듭니다.
"고맙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나 협력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협력하겠다고 말하고, 뒤에 "친구니까요."라고 말하며 씩 웃는 샤론에게, 사파이어도 감사인사를 하며 환하게 웃습니다.
"아, 도움 하니까 생각났습니다만, 저번에 제 로브를 수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솜씨가 훌륭하시더군요. 저 역시, 제가 도울만한 일이 있으면 돕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니까요. 호호. "
눈웃음을 지으며 말합니다.
"그러면...슬슬 먼저 일어나 보겠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잘 먹었습니다. 빈 통은 제가 나가는 김에 치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빈 아이스크림 통과 빈 캔을 집고는, 간식 봉투를...집어들려다가, 멈칫합니다. 아. 크래커를 뜯지 않았네요. 봉투에서 크래커를 꺼내들어서 보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미소를 지으며 샤론의 앞에 놓고는, 다시 간식 봉투를 챙깁니다.
"이건, 깜박하고 안 꺼냈는데...음, 샤론에게 드릴게요. 오늘 대화 즐거웠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또 보죠."
그러고는 밖에서 사 온 간식 봉투를 들고, 거실을 나서려 합니다.
//슬슬 피곤하니 마무리를...이걸로 막레 하셔도 되고 막레 주셔도 될 듯 합니다. -
868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전 1:20:57>>867 응! 그렇다면 요것을 막레로... 실은 나도 슬슬 눈이 감길락 말락 했어서...;> 수고 많았어 사퍄주!>:3
사파야랑 친구를 먹었다!\(°◇°)/(만세 포ㅡ즈) -
869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전 1:23:13네, 샤론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이예 샤롱이랑 친구 먹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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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전 1:23:54그러면 슬슬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샤론주도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
871 타니스주 (6236038E+5) 2018. 8. 16. 오전 1:25:05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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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전 1:32:28잘자 사파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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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33:01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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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타니스 드레이크, 죄의 대가 I (6236038E+5) 2018. 8. 16. 오전 1:36:43「오랜만입니다, 그간 일이 많아 미처 편지를 쓸 틈이 없었습니다.」
무난한 인사로 편지의 첫머리를 장식한다. 이 편지의 수신지는 플로, 그분이 계시는 망명지. 닉스에서 플로로 소식을 전달하고자 하면 편지를 써야만 한다. 편지 쓰는 일이 늘 그렇듯 귀찮긴 했지만 레지스탕스에 들어온 이래 편지는 항상 제 쪽에서 꾸준히 보내고 있었다. 별 실속 없는 이야기만 하게 되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부쳤더라지.
하지만 아시녹스를 처리한 이후로는 여러가지 일로 너무 피곤했기에 도저히 편지를 쓸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러던 것이 지금, 네 명의 동물 영주를 남겨둔 상태에서야 겨우 펜을 쥐게 된 것이다. 아, 편지를 다시금 쓰게 된 원인은 역시나 따로 있었지.
몸은 조금 어떠시냐, 장녀에게 특별한 일이 생기진 않았냐, 방해꾼들이 많이 꼬이긴 하지만 지금 혁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등등... 가벼운 안부 질문에 레지스탕스의 근황을 몇 줄 더 적어내린다. 하지만 글쎄, 언제까지 그런 중요하지 않은 잡담만 조잘조잘 늘어놓을 셈인가? 심호흡을 몇 번 한 뒤, 정갈한 글씨체로 운을 뗀다.
「그리고, 긴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세계의 죄악과 그 대가에 관한 것입니다.」
비명과도 같던 피코크의 울부짖음이 잊혀지지를 않는다. 신살, 용서되지 않는 대죄. 고통스러운 윤회의 굴레 속에 그분마저도 끌어들일 수는 없다, 절대. 그것을 말하고자 펜을 꺼냈지 않은가.
묘 영지에서 들었던 모든 것을 편지에 꼼꼼히 써내린다. 닉스의 혁명은 곧 신살이 목적이며 그것은 중히 다스려지는 죄이다. 이에 동조하는 자들은 물론 그의 소중한 이들 또한 그 형벌을 고스란히 받게 될지니. 한 자 한 자 글씨를 적을 때마다 가슴 속에 가시가 돋쳐나는 듯한 느낌이다.
「제가 신살의 대가를 받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주인님께서 저와 같은 죄를 지니게 된다고 생각하니 괴로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에 저는 당신께 이 일을 털어놓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자 합니다. 혁명을 그만두라 하셔도 좋습니다. 무슨 결정을 내리시든간에 저는 주인님을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그분께서, 끝없는 삶의 반복 속에 갇히는 것이 두려워 제게 레지스탕스를 나오라 지시하시더라도 그 뜻을 거스를 생각은 없다. 하지만... 묘한 두려움이 일었다. 자신을 희생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으신 그분이시라면, 설령 내세에서의 평안도 얻지 못하고 한평생을 영원히 구천을 떠돌게 된다 할지라도, 조국의 평화를 반드시 이룩해내고자 하실 것이다.
허나 그것은 제가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인생의 구세주이신 분을 불운한 운명의 손에 그리 허무하게 넘겨주고 싶지 않다.
「이런 무거운 이야기로 편지를 마무리하게 되는 것에는 죄스런 마음 뿐입니다. 부디 저는 괘념치 마시고,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진심을 담아,
당신의 충성스러운 기사가」
하얀 종이에 검은 잉크로 글자가 새겨진다. 제 마음 한 구석도 검게 물들어가는 것만 같다. -
875 타니스주 (6236038E+5) 2018. 8. 16. 오전 1:37:19와! 독백 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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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42:45.....(끄덕) 타니스라면 저런 고뇌에 빠져도 이상할 것이 없죠. 확실히... 슈엘의 경우는 가족이 있긴 하지만...어차피 그 가족은 자신을 버렸으니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타니스는 그것도 아니고... 으아앙... ;w; 타니스의 고뇌가 정말 제대로 느껴집니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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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타니스주 (6236038E+5) 2018. 8. 16. 오전 1: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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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타니스주 (6236038E+5) 2018. 8. 16. 오전 1:48:20타니스 드레이크는(은) 나라를 위해 사랑하는 연인을 죽여야만 하는 기사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대낮의 거리, 사람들 사이를 미친듯이 울고 소리지르며 달리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12시 지나서 진단을 새로 돌렸는데... 똑같은 배역이 나왔어요... 뭐야 이거 무서워.... -
879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48:37어어....12시에 바로 안 바뀌는 것도 있는 것으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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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타니스주 (6236038E+5) 2018. 8. 16. 오전 1:51:58아앗 그렇군요...! 저 진단은 하이라이트 장면만 바뀌고 똑같은 게 나와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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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57:11슈엘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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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타니스주 (6236038E+5) 2018. 8. 16. 오전 1:57:53슈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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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해련 ◆JAJ1SR6rm. (3158225E+5) 2018. 8. 16. 오전 8:05:05갱신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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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앨런 - 루시스 (2778549E+6) 2018. 8. 16. 오전 9:52:05조용한 거리. 뜨거운 태양빛에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던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기사는 토끼를 쓰다듬어보지만 더워서 빨리도 지친건지 버둥거리며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어필을 시작한다.
"용병이.. 다른 사람 무기 손질도 해주는건가? 근면하군 자네는-"
"나도 한 번 맡기고 싶지만.. 자기 도구는 자기가 손질해야한다는 고지식한 면을 지니고 있는터라 아쉬울따름 일세"
기사는 투구를 가만히 만지며 이야기를 계속 진행했다. 상대방이 난감해하지만 자기 이야기를 진행시키는건 반60을 앞둔 자의 특성일까?
하지만 그와 비슷한 기사에 30대까지 찍은 드레이크 경이 이 기사와 다르게 품행이 바른것을 보면 꼭 그것도 아니다.
"아 너무 내 이야기만 한 것 같군."
이 말은 기사가 이야기를 시작한지 30분정도 되서야 나왔다.
"다른 용무가 있지 않았나? 너무 잡고있는 것 같아서 미안한데.."
//답레와 함께 갱신! -
885 토와주 (2454184E+6) 2018. 8. 16. 오전 10:45:18타니스쟝...... ;ㅇ;
갱신합니다!!!!!!! :3 -
886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전 11:15:35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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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키티 ◆AqXmlOYXRM (4905826E+6) 2018. 8. 16. 오전 11:52:46갸아ㅏㅏ아ㅏㅇㄱ 더위가 나으 으-지를 꺾느ㅡ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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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리힌주◆/vR5gm5O3. (1107941E+6) 2018. 8. 16. 오전 11:58:01리힌주: 비가ㅇ아아아아아... 습기르으으을ㄹ...
그나마 기온은 조금 떨어져서 다행..
다들 안녕하세요! -
889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2:00:25어서 오세요! 레주와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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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해련 ◆JAJ1SR6rm. (3158225E+5) 2018. 8. 16. 오후 12:00:50하핳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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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리힌주◆/vR5gm5O3. (1107941E+6) 2018. 8. 16. 오후 12:04:52해련주랑 슈엘주랑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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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2:05:35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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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리힌주◆/vR5gm5O3. (1107941E+6) 2018. 8. 16. 오후 12:10:23괴상한 꿈을 꿨어요.
약간 일본영화나 드라마 풍으로 냉장고 안에 뭔가 주황빛 불빛이 어른어른거려서 들어가 다른 세계에 들어가서(?) 추억의 요리스럽게(?) 아니면 냉장고 안의 재료 가지고 요리해주는 꿈이었어요. 그리고 자세히는 기억 안 나는데 그쪽 세계에서 만난 이들은 전부 이쪽 세계에서 한가닥한 이들인데 다 죽은 사람들의 추억같은 느낌..이거나 엄청 과거에 힘들었던 시절..? 아니면 미레라서 알약만 먹는 세대..? 근데 돌아올 때에도 냉장고로 튀어나오는지라. 이쪽 세계에서 그 냉장고 안에 들어간 건 (솔직히 당연하긴 하지만)이상한 거고 애가 사라졌으니 엄청 놀라고.. 그리고 감시할 때에는 들어가질 못해서 냉장고 안에서 얼어죽을 뻔하고..
그리고 다시 감시가 없을 때 냉장고 안 세상으로 들어가서 해피해피..? 인데 암시상으로는 얼어죽고 영원히 들어간.. 것이라고도 볼 수 있고 그냥 들어간 거라고도 볼 수 있고..
리힌주: 이건 무슨 꿈이야..(흐릿) -
894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2:25:46.......네? (동공지진) 뭐...뭔가 엄청 요상한 꿈이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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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리힌주◆/vR5gm5O3. (1107941E+6) 2018. 8. 16. 오후 12:35:45괴상한데. 사실 분위기 자체는 무척이나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였다는게..
그 일본 영화같은 느낌 있잖아요. 이런 동영상 같은 느낌?
https://youtu.be/X7GAK5V0wZQ
자기 전에 돌아다니다가 냉장고 나라 코코몽 캐릭터 보고 잔 게 영향을 미쳤..그건 아닐텐데.. -
896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12:45:14음..음..음.... 무서운 꿈이 아니면 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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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루시스 - 앨런 (9661129E+5) 2018. 8. 16. 오후 2:40:34"뭐... 그저 제가 답답해서 하는 일일 뿐입니다. 물론 보수는 조금씩 받아 챙기고는 있지만."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는가.
말했듯이 '장사'라 했다. 즉, 푼돈이나마 받는다는 이야기. 거기다, 수리에 필요한 재료 값도 본인 지참이다.
"그게 맞는겁니다! 자기 목숨을 남한테 내맡기는게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진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수준이라면 모를까."
이 기사, 행각은 참 묘한데 말은 또 조목조목 잘 맞는다.
그러니까 저 투구만 어떻게 해 줬으면...
"아, 괜찮습니다. 어차피 할일도 없어서 산책이나 하다가 이런 일을 맡은지라... 말동무라도 있으면 좀 낫지요."
장사 끝낸다고 말을 했는데도 다들 늦게서야 손질이 필요한 것들을 가져온다.
돈을 더 버는건 좋은데, 기분이 별로란 말이지. 이빨이 거의 빠져있는 장검을 보고 한숨을 쉬며, 숫돌을 준비한다.
"그럼... 날도 더운데 좀 그늘로 자리를 옮기지요. 그러다 토끼 훈제 되겠습니다."
나무 그늘을 가리키며 짐들을 챙긴다.
//이쪽도 답레와 함께 갱신을. -
898 토와주 (2454184E+6) 2018. 8. 16. 오후 4:27:33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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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4:31:43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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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루시스주 (9661129E+5) 2018. 8. 16. 오후 4:36:15아니 웬 둘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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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4:37:52>>900 루시스주 아재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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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4:39:12앗 (???)를 빼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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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루시스주 (9661129E+5) 2018. 8. 16. 오후 4:42:01으~른을... 놀리면;;; 쓰십니까...?!!? 캬악~~~~~퉤이~~~~!!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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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토와주 (2454184E+6) 2018. 8. 16. 오후 4:44:4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둘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퍄주 루시스주 안녕이애오!
>>903 오빠 아재였어요????? 힝구 실망이야....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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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4:44:53>>903 으악 드러!! 무지개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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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4:45:17네, 토와주도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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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루시스주 (9661129E+5) 2018. 8. 16. 오후 4:47:23>>904 실망하면 안되죠! 바늘도 따라서 망하거든요.
>>905 갸아아아아아아악(산화)
어찌됐든 사파이어주와 토와주 안녕하세요. -
908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4:48:02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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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토와주 (2454184E+6) 2018. 8. 16. 오후 4:51:01루시스주 솔직히 말해봐요 아재빌런 루시스주죠??????(((아재개그에 산화되어버림)))
넵 안녕하십니까 반가워요!!!! :3 -
910 루시스주 (9661129E+5) 2018. 8. 16. 오후 4:52:55차라리 그랬으면 정체가 궁금하지 않아서 좋겠군요.
허나 애석하게도 아닙니다! -
911 토와주 (2454184E+6) 2018. 8. 16. 오후 5:01:03쳇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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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5:03:54그럼 대체 아재빌런은 누구였을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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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5:04:07관전자분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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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토와주 (2454184E+6) 2018. 8. 16. 오후 5:09:03그렇게 아재빌런의 정체는 미궁에 빠지게 되는데......
혹시 몰라요 겉으로는 아재개그에 괴로워하는 척 하고 있는 사람일지도 몰라...!!!(????) -
915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5:12:19>>914 그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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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5:20:40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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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5:21:12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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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5:23:42안녕하세요! 사파이어주!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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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리힌주 (1107941E+6) 2018. 8. 16. 오후 5:43:47리힌주가 컴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왠지 컴으로 하는게 편한 것 같으면서도 불편해서 애매하네요.. 정녕 컴과 폰 모두를 능숙할 순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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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5:45:18어서 오세요! 리힌주!! 아무래도 사람마다 편한 것은 다 다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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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5:46:15리힌주 어서와요!
하다보면 언젠가는 익숙해질지도...? -
922 리힌주 (1107941E+6) 2018. 8. 16. 오후 5:47:39슈엘주랑 사파이어주 안녕하세요!
그럴지도요? 사실 컴을 많이 쓰는 게 저한테는 이득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컴하기가 편한 환경은 아니라서요..(좌식에 큰 불편함을 느끼는 인간) -
923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5:49:55>>922 아...파이팅입니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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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5:50:32>>922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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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백야주 (1390746E+5) 2018. 8. 16. 오후 5:51:31백야주 갱신이에요... 예상보다 늦게 시간이 생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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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5:53:46백야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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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5:54:21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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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백야주 (1390746E+5) 2018. 8. 16. 오후 5:54:24반가워요...!!!
일단 노트북이 안 켜져서... 잠시만 다녀올개오.. :3c -
929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5:56:57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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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리힌주 (1107941E+6) 2018. 8. 16. 오후 5:57:30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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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5:58:28다녀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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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5:58:47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는(은) 무너지는 왕국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먼 나라로 도망쳤던 왕의 자손을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숨이 멎어가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사퍄주 : 어제 껀 잘 어울렸는데...(갸웃)
사퍄 : 제가 이런 배역을 맡아도 되나 싶기도...(흐릿) -
933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6:07:38다음 판은 세에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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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6:08:26잠ㅋㅋㅋㅋㅋ깐ㅋㅋㅋㅋㅋㅋ양념치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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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백야주 (1390746E+5) 2018. 8. 16. 오후 6:11:59(보고온 백야주)
양념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936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6:12:12>>932 역시 진단은 그냥 재미적 요소지요....!
아니 근데..다음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르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37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6:33:53날이 더워서 그런가...뭘 하려고 했었는지 종종 잊어먹는 듯한 느낌이...(흐릿
음, 언젠가는 생각나겠죠. -
938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6:34:47어어...그거 이해합니다. 저도 날씨가 더울 땐 제가 뭘 하려고 했는지 잘 안 떠오를때도 있고 그렇거든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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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6:36:13>>938 아닛 슈엘주도...그렇군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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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6:40:04그렇습니다. 이 더운 날씨가 나쁜 거예요! 더운 날씨가! 태풍이 18개나 왔다고 하는데 다 소멸시키거나 튕겨내는 이 더위가 나쁜 거예요.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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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6:44:47모두 힘냅시다...(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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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백야주 (1390746E+5) 2018. 8. 16. 오후 6:51:06화이팅이애오 밍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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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7:28:54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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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후 7:38:23샤론는(은) 한 쪽만 사랑하는 짝사랑 관계를 연기한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자신만의 비밀 장소에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
#자캐의_배역은
https://kr.shindanmaker.com/816704
샤롱: 이번엔 쉽겠군!
하이라이트가 바뀌지 않았다...!;>
배역진단으로 갱신!;> 해떨어지니까 덜 더운데 묘하게 졸려.....;> -
945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7:40:27어서 오세요!! 샤론주!! 그리고...정말로 적절한 배역..(동공지진) 이어 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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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후 7:41:34다녀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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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7:45:12샤론주 어서와요! 우, 우와, 적절하네요...
앗 그리고 슈엘주 다녀오세요! 저도 저녁 먹으러 가볼게요... -
948 카멜리아주 (7964692E+5) 2018. 8. 16. 오후 7:45:21쨔잔! 갱신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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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후 7:53:39사파야주 카멜리아주 안녕!
사파야주도 맛저하고 와!;> -
950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8:08:13슈엘주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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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후 8:09:47슈엘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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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8:14:47샤론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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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리힌주◆/vR5gm5O3. (1107941E+6) 2018. 8. 16. 오후 8:37:22비온 뒤는... 쌀쌀해서 옷차림에 따라서는 춥네요..(흐릿) 이 체감기온을 다른 분들한테도 전해주고 싶습니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954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8:38:03어서 오세요! 리힌주...!! ...그...그리고..춥다니....세상에..(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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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해련 ◆JAJ1SR6rm. (4300395E+6) 2018. 8. 16. 오후 8:40:42갱신입니다!
그리고 일상을 찾아봅니다!! -
956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8:43:36어서 오세요! 해련주! 일상은...지금은 제가 아직 문제를 좀 푸는 것이 있어서 조금 힘들다고 합...;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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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리힌주◆/vR5gm5O3. (1107941E+6) 2018. 8. 16. 오후 8:43:43자다가 추워서 깼어오... 물론 옷을 되게 얇게에다가 이불도 없었긴 했지만요..
일상.. 음... 지금은 무리네요. 저녁도 먹어야 하고. -
958 해련 ◆JAJ1SR6rm. (4300395E+6) 2018. 8. 16. 오후 8:44:38핫 괜찮습니다 두 분! 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그 일부터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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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후 8:48:24리힌주 해련주 어서와!:>
>>955 샤롱주가 기억하기로 해련주의 마지막 일상이 샤롱주였어서... ;w; 그래도 괜찮다면 9시쯤 다시 찔러봐도 괜찮을까나...!;> -
960 해련 ◆JAJ1SR6rm. (4300395E+6) 2018. 8. 16. 오후 8:51:38>>959 저어는 딱히 상관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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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후 8:53:32>>960 오케! 그러면 9시에 다시 찔러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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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8:54:26이대로라면 커플 일상이 돌아갈 예정인가...!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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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리힌주◆/vR5gm5O3. (1107941E+6) 2018. 8. 16. 오후 8:58:28(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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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후 9:02:13>>960 9시가 넘었구나! 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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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해련 ◆JAJ1SR6rm. (4300395E+6) 2018. 8. 16. 오후 9:03:39>>964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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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9:04:10좋아...! 이건 구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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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후 9:05:53>>965 그럼 선레 다이스를...(두구두구)
.dice 1 2. = 1
샤롱
해련 -
968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후 9:06:16내가 선레구나!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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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해련 ◆JAJ1SR6rm. (4300395E+6) 2018. 8. 16. 오후 9:07:42원하는 상황이라....(곰곰)
편하신 대로 주세요! -
970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후 9:08:10응! 그럼 잠시만! 선레 가져올게!;>
-
971 해련 ◆JAJ1SR6rm. (4300395E+6) 2018. 8. 16. 오후 9:11:24넵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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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9:17:56재갱신합니다...
오늘은 오전을 바쁘게 보냈던 터라 저녁먹구 노곤해져서 좀 쉬다 왔...지만 아직도 조금 피곤한 것 같기도...? 음 어쨌든 모두들 안녕하세요! -
973 해련 ◆JAJ1SR6rm. (4300395E+6) 2018. 8. 16. 오후 9:18:24어서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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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리힌주◆/vR5gm5O3. (1107941E+6) 2018. 8. 16. 오후 9:21:30어서와요 사파이어주!
커플일상..(팝그작) -
975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9:22:45핫 커플일상...!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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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9:23:34모두가 하나하나 와서 앉는군요...! (콜라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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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9:24:17>>976 아닛 감사합니닼ㅋㅋㅋ팝콘 드실래요? (버터팝콘 내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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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카멜리아주 (7964692E+5) 2018. 8. 16. 오후 9:24:51호에 커플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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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9:28:46앗....인사를 깜빡했다! 사파이어주와 카멜리아주 둘 다 안녕하세요!
>>977 감사히 받겠습니다..!! -
980 해련 ◆JAJ1SR6rm. (4300395E+6) 2018. 8. 16. 오후 9:29:31다들 어서오시고 아닠ㅋㅋㅋㅋㅋ구경만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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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9:29:55앗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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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9:30:46슈엘과 카운티아가 돌릴 때도 모두 구경만 하지 않았습니까! 매한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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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백야주 (1390746E+5) 2018. 8. 16. 오후 9:30:54잠깐 잠들었었어오.. :3c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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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9:31:06>>980 어제 평소보다 늦게 잠+오늘 아침일찍 강제기상했다 보니 오늘은 좀 피곤한 게...일찍 자러 갈 예정이라서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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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9:31:22백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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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해련 ◆JAJ1SR6rm. (4300395E+6) 2018. 8. 16. 오후 9:35:10>>982 그런...!
백야주 어서오시고 사파이어주는 많이 피곤하신 모양이군요...(도담도담 -
987 리힌주◆/vR5gm5O3. (1107941E+6) 2018. 8. 16. 오후 9:35:20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밤은 좀 찹찹하니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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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9:36:28>>987 아...맞아요 확실히 간밤이랑 오늘은 좀 덜 더웠어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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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백야주 (1390746E+5) 2018. 8. 16. 오후 9:41:59사파이어주...88(토닥토닥) 푹 주무실 수 있을거에요..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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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샤론 (2104376E+6) 2018. 8. 16. 오후 9:42:12달그락. 욕실의 문이 열리며 엷은 수증기가 새어나왔고, 뒤 이어 개운하게 몸을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은 채, 아직 물기가 다 가시지 않은 머리칼을 수건으로 감싼 샤론이 밖으로 나왔다.
습기가 고이지 않도록 욕실 문을 살짝 열어두고서 거실로 나온 샤론은, 다들 산책이라도 나갔거나 일찍 잠에 들었는지, 불은 켜져있음에도 한산하기 그지 없는 거실을 둘러보다,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웠다.
피부나 머리에 남아있던 약간의 물기가, 에어컨으로 인해 시원한 공기로 인해 마르는 개운함을 느끼면서, 샤론은 텅 비어있었던 거실의 풍경을, 그리고 동료들에 대한 생각을 차례로 떠올렸다.
역시 그런 일이 있었으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도 당연하지. 특히 고향에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을 두고 왔다면 더 그럴거야. 창조주님한테 조금 기대를 걸고 있고, 사파야랑 상의도 했던 나도 온갖 생각을 다 했고, 지금도 좀 하고 있으니...
그렇게 생각에 잠기기를 한시간, 두시간,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은 밤을 지나 새벽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운동을 해서 노곤노곤하니 무거워질 것 같았던 눈은 점점 더 말똥말똥해졌고, 저절로 찾아올 줄 알았던 수마는 점점 더 멀어졌다. 큰일 났다. 이번엔 내가 잠이 안 오잖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조금 덥겠지만 뭐라도 마시고 자는 게 좋겠다. 그렇게 판단한 샤론은 침대를 박차고 일어났고, 다시 방문을 열어, 거실로 나왔다. -
991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9:42:45고마워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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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9:43:03어서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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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샤론 (2104376E+6) 2018. 8. 16. 오후 9:43:23요약: 잠이...... 안온다.........
사파야주 카멜리아주 백야주 어서와!;> -
994 샤론 (2104376E+6) 2018. 8. 16. 오후 9:44:24>>984 >>987 그리고 사파야주도 리힌주도 꿀잠 이루길 바래...!!;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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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사파이어주 (8763103E+6) 2018. 8. 16. 오후 9:45:48앗 고마워오...
그러고보니 리힌주도 저번에 잠을 잘 못 주무셨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오늘은 꿀잠하시길... -
996 백야주 (1390746E+5) 2018. 8. 16. 오후 9:49:45강백야님은 콩가루에 와인을 넣어 반죽한 물만두가 되었습니다. 속재료는 돼지고기, 에이스입니다!
만두를 먹어본 옆집 아줌마는 「개존맛!」이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만두가된당신
https://kr.shindanmaker.com/810334
오랜만에 돌려본 고향만두 진단!!!!!
멍멍이 같은 맛이 나서 개존맛 이라는 평이 붙은 걸까... 아니면 거짓을 뜻하는 '개'를 붙여서 맛있지 않다는 걸 돌려 말한 것일까...(흐리이이잇) -
997 카멜리아주 (7964692E+5) 2018. 8. 16. 오후 9:52:12카멜리아 폰 신드롬님은 밀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한 물만두가 되었습니다. 속재료는 마요네즈, 양파, 고추장, 옹스짱, 돼지고기입니다!
만두를 먹어본 옆집 아줌마는 「만두가 구만두개.」라는 평을 남겼습니다.
옹스짱 무엇...? -
998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9:52:31두 만두의 상태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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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백야주 (1390746E+5) 2018. 8. 16. 오후 9:53:25옹스짱 오랜만에 보는 단어네요!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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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샤론주 (2104376E+6) 2018. 8. 16. 오후 9:55:46둘다 엄청난 만두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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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슈엘주 (1321089E+6) 2018. 8. 16. 오후 9:56:26좋아! 터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