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827114> [초능력]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51. Sit venia verbo (1001)
Капитан◆YdCzFQd4qI
2018. 8. 10. 오전 12:05:04 - 2018. 8. 15. 오후 8: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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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Капитан◆YdCzFQd4qI (7626971E+5) 2018. 8. 10. 오전 12:05:04※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친목과 AT필드는 삼가할게 아닌 금지사항입니다. 편파적인 인사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있어요! 잊지 마세요!
※항상 인사를 잊지 맙시다 :)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둥글게, 예쁘게 말해주세요. 손 끝에 날이 서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이벤트와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출석체크, 7시 20~30분쯤부터 진행합니다. 진행할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는 경우는 넘어갑니다. 이 경우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벤트 진행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반응레스는 한꺼번에 몰아서 달아드립니다.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 이하는 전부 버립니다.
※시트 통과일로부터 7일간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간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합니다.
※정확한 사유 없이 갱신이 없어 동결된 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시트 하차 처리 됩니다.
1. 시트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90520
2. 설정 https://goo.gl/2kM75B
3. 뱅크(스프레드 시트) https://goo.gl/jkBf6g
4. 웹박수 https://mokahighschool000.wixsite.com/mokawebclap
4-1. wix웹박수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https://goo.gl/whke5S 를 써주세요
5. 위키 https://goo.gl/8NZXWC
6. 저지먼트 게시판 https://goo.gl/BajZiD
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goo.gl/xX8BcT
※※※성하제(축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축제에서 저지먼트는 무엇을 하면 좋을지 의견을 들려주세요!※※※
※※※19일까지 무엇이든 좋으니 '가지고 싶은 것' 2개를 캐입으로 써주세요! 웹박수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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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Капитан◆YdCzFQd4qI (8733494E+5) 2018. 8. 10. 오후 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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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빈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28:43새판 안착!!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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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31:30으아아아...여긴 어디죠...? 선생님...(??) 아무튼.. 저 위의 저것은 꼭 참고하겠습니다...! 후후..! 슬슬 아이디어를 짜야..! 아무튼 새 판에서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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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윤호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7: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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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Капитан◆YdCzFQd4qI (8733494E+5) 2018. 8. 10. 오후 7:33:11유민주 윤호주 어서와요 :) 으아아악 윤호주 짤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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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빈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34:54유민주 윤호주 어서와여!!
윤호주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윤호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7:38:18
대기중...
축제에다 갖고싶은거라-
윤호: 가족이랑 리아
윤호주: 엗
윤호: 가족이랑 리아(중요(???(끌려감
윤하: 차라리 인첨공을 줄게!(??? -
8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38:30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근데 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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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Капитан◆YdCzFQd4qI (8733494E+5) 2018. 8. 10. 오후 7:40:40구와아아악ㅋㅋㅋㅋㅋㅋㅋ
하선: ... 되도록이면 물건 같은 걸로 해주지 않을래 얘들아...? -
10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41:06윤호의 생각이 확고하군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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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빈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43:26축제 때 갖고 싶은 것....
다빈: 초콜릿과 (가리는 다빈주애오:3)
다빈주: 초콜릿 빼고는 그거 무리
다빈: (._. -
12 라이나주 (6352238E+4) 2018. 8. 10. 오후 7:43:5115분... 8시까지 출첵 일단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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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46:08....왜...왜 가리죠?! 대체 뭘 바라는건데요?! 다빈이는?! (동공지진) 그리고 어서 오세요! 이나주! :) 유민주가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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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Капитан◆YdCzFQd4qI (8733494E+5) 2018. 8. 10. 오후 7: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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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요셉주 (4430659E+5) 2018. 8. 10. 오후 7:47:20엌ㅋㅋㅋ 윤호줔ㅋㅋㅋㅋㅋㅋ
축제때 가지고 싶은거?
요셉주: 요세비에게 어울리는 참한 여자친구...
요셉: 부끄러우니까 제발 그러지마라;;
요셉주: >>7 이걸 봐라.
요ㅅ..칠흑의 요정:... 육중한 모닝스타를 원한다.
요셉주: 이래야 그레이트하지!(끄덕 -
16 윤호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7: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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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라이나주 (6352238E+4) 2018. 8. 10. 오후 7:48:54ㅋㅋㅋㅋㅋㅋㅋㅋ 주시 라니..!
>>16
중간에 빠져도 됩니다!
그러니 츄라이! -
18 윤호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7:49:21>>17 그렇게 말씀하쉬니 첵크를 해야겟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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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요셉주 (4430659E+5) 2018. 8. 10. 오후 7:49:39그럼 저도 체크하겠습니다!
>>17 -
20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50:26모두의 답이...(팝그작) 그리고 레주의 모드 체인지...(팝그작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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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다빈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51:08이나주 어서와여!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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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Quis custodiet ipsos custodes?◆YdCzFQd4qI (8733494E+5) 2018. 8. 10. 오후 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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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름 없음 (7414919E+5) 2018. 8. 10. 오후 8:00:50저는 잠시 약 먹고 올게요... 속이 너무 쓰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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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Quis custodiet ipsos custodes?◆YdCzFQd4qI (8733494E+5) 2018. 8. 10. 오후 8:03:55앗... 다녀와요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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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04:02다빈주는 푹 쉬세요...;ㅁ; 다녀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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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라이나주 (6352238E+4) 2018. 8. 10. 오후 8:04:158시군요!
유민 요셉 윤호 다빈 참가군요.
이제 써오겠습니다... -
27 윤호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8:04:33아안이 다빈주의 이름이 날아갔다!
다녀와 다빈주..! -
28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04:59후후후!! 드디어 시작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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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주시자◆YdCzFQd4qI (8733494E+5) 2018. 8. 10. 오후 8: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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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07:49으아아아아아...!! 주시자가 또 나타났어...!!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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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8:09:00어느날과 같은 날이었습니다.
딱히 문제도 없고 너무 조용하지도 않은 적당한 하루.
학교를 마치기 한시간전 누군가로부터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지도에 표시가 된과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라이나에 대해 얘기 할것이 있다.]
[학교를 마친후 이 장소로 바로 와줬으면 한다.]
그 장소는 한 페밀리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번호에 간적 없는 레스토랑. 그리고 다짜고자 라이나에 대한 이야기.
어쩌면 좋을까요. -
32 윤호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8:09:04그악(주시자의 안광에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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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8:10:04앗 잠깐 다시 수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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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8:10:23으음 아니다 이대로 진행! 반응레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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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요셉주 (4430659E+5) 2018. 8. 10. 오후 8: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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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8:11:34범죄 낫 입니다...! 낫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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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12:55>>35 이 와중에 짤이...(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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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강유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14:54"......?"
[라이나에 대해 얘기 할것이 있다.]
[학교를 마친후 이 장소로 바로 와줬으면 한다.]
뭔가 이해할 수 없는 메시지가 날아온 것에 대해서 유민은 크게 고개를 갸웃했다. 갑자기 이게 무슨 뜬금없는... 자신의 연락처는 어디서 알아낸 것일까 싶어 그는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었다.
그보다 이나에 대해서 말할 것이 있다니.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어 그는 가만히 메시지를 바라보며 ㅡ4의 벽을 뚫자면 그것은 모두가 무서워한다는 의심본능이 아닐까?ㅡ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후후. 그래? 일단 가볼까?"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일단 가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그곳으로 천천히 향했다. -
39 주시자◆YdCzFQd4qI (8733494E+5) 2018. 8. 10. 오후 8:15:03앗 커플밴드...!(뭐 눈엔 뭐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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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16:49괜찮습니다. 캡틴..! 왜냐면 저도 그것부터 보였거든요.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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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시자◆YdCzFQd4qI (8733494E+5) 2018. 8. 10. 오후 8:17:3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튼 3학년들 포스가 아주 그냥... :3 장난아니네요 여윽시 금손 요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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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윤호 (5078185E+5) 2018. 8. 10. 오후 8:17:47난데없이 모르는 번호로 한 문자가 날아왔다.
위성 지도로 보여주는 어느 지점과 라이나에 대한 이야기. 그 녀석에 대해 이야기 해줄 것이 있다고?
처음 그걸 읽었을때 나는 굳이 그곳으로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애초에 그녀와는 친한 사이도 아니었고 무엇보다도 이런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는 스팸 메일로 취급해 상대도 안해줄거라 생각했으니 말이다.
"......"
하지만 혹시나 싶은 마음에 나는 연락처에 저장되어있는 이나의 전화번호를 눌러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일단 그녀가 전화를 받게된다면...
//콜! -
43 윤호 (5078185E+5) 2018. 8. 10. 오후 8:20:31아않이 저건 또 머시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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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임요셉 (4430659E+5) 2018. 8. 10. 오후 8:23:20[라이나에 대해 얘기 할것이 있다.]
[학교를 마친후 이 장소로 바로 와줬으면 한다.]
"...누구여?"
처음보는 번호를 뚫어지게 쳐다보던 요셉은 머리를 긁적이며 자세를 고쳐 앉는다. 워낙 그레이트하다보니 장난 문자는 수도없이 받아봣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후배에 대해서 할말이 있다니. 이거 가야하는거야?
밑도 끝도 없는 내용이었기에 당황스러운 요셉이었다.
"흠... 어라?"
어떻게해야할지 고민하던 요셉의 눈에 지도가 들어왔고 마침 오늘 순찰루트쪽이라는것을 깨닫고는 한번 가보기로한다. -
45 요셉주 (4430659E+5) 2018. 8. 10. 오후 8:24:13이래서 커플들이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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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이름 없음 (7414919E+5) 2018. 8. 10. 오후 8:28:05다빈주 재갱... 다음턴부터 가능할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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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8:29:16알겠습니다! 그럼 일단 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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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30:48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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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리아주 (046376E+51) 2018. 8. 10. 오후 8:31:51앗아앗 갠이벤 시작했군뇨(눈물) 랴쥬는 아직 밖이라 9시나 되어야 집에 들어갈 것 같아요ㅠㅠ 그 때쯤 참여해두 괜찮을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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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33:20어서 오세요! 리아주! 고...고생이 많으십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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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요셉주 (4430659E+5) 2018. 8. 10. 오후 8:33:59다빈주 리아주 어서오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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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윤호 (5078185E+5) 2018. 8. 10. 오후 8:34:22다빈주랑 랴-주 엇서오새요
아앗 리아주..(토닥토닥 -
53 리아주 (046376E+51) 2018. 8. 10. 오후 8:36:35모두 안녕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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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8:37:15>>38 >>44
1시간뒤
문자가 말한대로 가보자 페밀리 레스토랑이 역시 보였습니다.
시간은 약간 애매한 시간대이어서 인지 사람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거기서 유민과 요셉은 서로를 만났습니다.
이 메세지가 다른 저지먼트들에게도 날아갔다는것을 둘은 그제야 알아챘습니다.
그 레스토랑에서는 큰 테이블에 앉아 제로 콜라를 마시고 있는 평상복의 소녀가 보였습니다.
약간 컬이 있으며 갈색단발 머리와 안경을 쓴 그 소녀는 뭔가 누군가에게서 느껴본 익숙한 분위기의 소녀였습니다. 단지 매우 키가 작았습니다.
그 소녀와 당신 둘은 눈을 마주쳤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습니다.
>>42
윤호는 전화를 걸었으나 이나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나를 찾아보려 해도 이나는 오늘 결석, 정기검진으로 빠졌다는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전화를 걸면 벨소리가 세번 울리기전에 반드시 받던 아이인데...
/앗 알겠습니다 리아주! -
55 이름 없음 (7414919E+5) 2018. 8. 10. 오후 8:39:27리아주 어서오세요! 아아앗...(토닫토닥)
호에호에 다빈쟝은 어느 쪽에 끼어서 반응해야 하는가...(흐릿) -
56 윤호 (5078185E+5) 2018. 8. 10. 오후 8:40:19"......"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알림음이 나오자 곧바로 수신을 끊었다.
보통 전화벨이 세 번이상 울리기전에 전화를 받던 녀석이었기에 더욱 이 상황이 의아하게 느껴져왔다.
결국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갈 수 밖에 없는가, 나는 묵묵히 화면에 떠오른 지도의 좌표를 바라보다 능력을 사용해 그곳으로 향했다.
"자, 이제 무엇이 있는건가..." -
57 강유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40:45"...응? 요셉이 넌 여기에 왜 왔냐? 후후."
레스토랑에서 요셉을 본 유민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밥 먹으러 왔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만히 그를 바라보던 유민은 혹시 너도 문자를 받았냐는 물음을 가볍게 던지면서 일단 레스토랑 안으로 향했다. 그럴 가능성이 아무래도 컸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한다면...대체 자신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이 누군지 모를 이는 어떻게 자신들의 번호를 조사했느냐...라는 의문에 도달할 수 밖에 없었다. 같은 학교인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찾아보는 도중, 갈색단발 머리에 안경을 쓴 소녀의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고,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앗다.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에게 물었다.
"후후. 혹시, 네가 부른 거니? 내 폰으로 문자를 보내서? 아아. 이러면 잘 모르겠구나. 후후. 내 이름은 강유민.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소속의 사람이야."
일단 그녀가 문자를 보냈는지, 보내지 않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는 자신의 소개를 하면서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
58 임요셉 (4430659E+5) 2018. 8. 10. 오후 8:53:17"이상한 문자가 왔길래. 마침 순찰루트이기도했고"
겸사겸사 들린거지.
레스토랑 앞에서 만난 유민과 짧은 대화를 끝낸 요셉은 유민과 함께 레스토랑으로 들어간다.
만나기로한 누군가를 찾기위해 두리번 거리던 중.. 아 저 녀석이구나.
"흐음- 느낌상 만나기로 한 사람은 너같은데... 무턱대고 그런 문자를 보내면 그레이트하지 않아. 당황스럽잖아"
확인하는 유민과는 달리 이미 확신한 요셉은 소녀의 맞은편에 다리를 꼬으며 앉는다.
"저지먼트 특성상 적이 많을수밖에 없단말이야.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 않고 무턱대고 그렇게 보내면 오해한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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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름 없음 (7414919E+5) 2018. 8. 10. 오후 8:57:34날리기도 했으니... 패스하겠읍니다... 흑흑...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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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윤호 (5078185E+5) 2018. 8. 10. 오후 8:58:10아앗 날리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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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00:03>>59 세상에....(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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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름 없음 (7414919E+5) 2018. 8. 10. 오후 9:04:40저어는.. 아마도 괜찮아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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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06:27...다빈주....멘탈 회복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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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9:17:54그 소녀는 유민과 요셉의 말에 무심한듯이 대답했습니다.
"알고 있어. 저지먼트라는것도 그리고."
소녀는 자신의 핸드폰 화면을 보여줍니다. 자신이 보낸게 맞다는듯이 그 화면은 문자 내용과 같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보내면 너희들로서는 무시하고 지나가지 못한다는것도."
저지먼트니까. 라고 덧붙입니다.
그러다 둘은 뭔가 비슷한 느낌이 이 소녀가 뭔가 이나랑 비슷하다는것을 알아챕니다.
그것보다도 뭔가 지나가다... 본듯한 그런 익숙함.
반드시 이나에게 되돌려주겠다고. 다짐한.
>>56
윤호는 페밀리 레스토랑 안에 유민과 요셉이 소녀 앞에 앉아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저 둘은 또 여기 뭘 하러 온걸까요?
"온 사람은 이정도 인건가. 그럼 이야기 할게."
"나는 안원경. 라이나에 대한 어떤 일을 해결 하기 위해서 너희를 부른거야."
“지금의 라이나는 불안정해. 같이 몇번 지내봤으면 알겠지. 지금 내가 원하는건 그런 상태를 바꾸는거야.” -
65 다빈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9:18:22금방 돛아올개오.. :3 청소할 곳이 또 생겼...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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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리아주 (8803303E+5) 2018. 8. 10. 오후 9:18:37랴쟝 갱신합니다! 이번턴부터 참여 가능할까욧..! 중간에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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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리아주 (8803303E+5) 2018. 8. 10. 오후 9:18:58아니 랴쟝이래 랴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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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9:20:03아앗 다빈주... 랴쟝은 어서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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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강유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21:23"...뭐야? 후배군도 왔어? 후후."
곧 레스토랑으로 온 윤호를 바라보면서 그는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뒤이어 그는 고개를 돌려 눈앞의 소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들려오는 말에, 자신을 안원경이라고 소개한 그녀의 말에 그는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그것은 이나가 불안정하다는 말. 그리고 그런 상태를 바꾸는 것이라는 것. 뒤이어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후후. 그럼...우릴 불러준 원경양? 나로서는, 지금 이 상황이 상당히 뜬금없거든. 후후. 그러니까... 이나가 불안정하니까 바꾸고 싶어서 저지먼트 멤버들을 불렀다. ...그렇다면..일단 이야기를 들어볼까? 뭐가 불안정하고, 그것이 어떻게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서 말이야. ...물론 이나와는 나름 친하게 지내는 후배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너의 말도 들어봐야 할 것 같으니 말이야. 후후." -
70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21:44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다빈주는 왜 쉬질 못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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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윤호 (5078185E+5) 2018. 8. 10. 오후 9:25:00"아니, 잠깐 잠깐 잠깐 기다려봐."
무턱대고 이야기를 들을 수 밖에 없었지만 나는 재빨리 눈 앞에 있는 소녀의 말을 끊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문자가 전달되었는지 이곳에 모이게 된 것은 둘째치더라도 갑작스레 이나에 대해 뭘?
나는 인상을 살짝 찡그렸다.
"이나가 불안정한지 아닌진 잘 모르겠지만 그 이전에 넌 대체 누구야?"
안원경이랬지. 이름은 중요하지 않았기에 덧붙였다.
"그러니까 이름이 아니라, 너랑 이나랑 무슨 관계길래 우릴 부른건지, 그걸 설명해 달라는거야. 그리고 이나가 뭐? 그것 때문에 전화를 받지 않은거야? 불안정해서?"
횡설수설 말이 이어져나왔다.
//랴쟝 어서와요 흫핳 -
72 다빈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9:26:50리아주 어서와요!!
그...러개오... 그 와중에 인터넷이 말썽이네요... 아 제발 나 이번 달 데이터 적닥우.... 내일 쓸 데이터를 아껴야해...ㅠ -
73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9:30:25아! 맞아 뒤늦게 참여 하는사람은 문자를 받고 레스토랑에 왔다는 레스를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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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유리아 (8803303E+5) 2018. 8. 10. 오후 9:31:42이나에 대해 얘기할 것이 있다는 문자를 받고서, 그녀는 남은 시간동안 그 문자에 대해 생각하느라 수업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이나씨에 대해 얘기할 것이 있다니, 대체 뭐에 대해서? 제가 가도 되는 걸까요? 그녀는 의아했고 의심했지만, 정규수업이 모두 끝나자마자 메세지에 나온 장소로 향했다. 이나가 그녀의 친구라서? 그것도 그렇겠지만, 얼마 전에 나누었던 이나와의 대화가 떠올랐기 때문이기도 했다. 잘못. 역시 그것에 대해 물어봤어야 했을까요. 그녀는 입을 꾹 다물었다.
"실례합니다.."
장소에 도착하자, 그녀는 유민과 요셉, 그리고 윤호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 앉아있는 여학생도. 저 여학생이 부른 걸까. 그녀는 그녀만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의아함, 그리고 여학생에게서 느껴지는 익숙함, 그리고 여학생의 갑작스러운 이야기에 한 쪽 눈썹을 치켜떴다. 불안정? 해결? 상태? 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다.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여쭤볼 게 몇 가지 있어서요. 이나씨가 불안정하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어떤 상태를 어떻게 바꾸겠다는 것인지, 그리고 원경씨는 누구신지..를 말씀해주셔야 뭘 말씀하고 싶으신 건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 당장은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
75 임요셉 (4430659E+5) 2018. 8. 10. 오후 9:33:15"여어-!"
익숙한 후배가 보이자 손을 흔들며 존재감을 뽐내는 요셉.
"....잠시만, 후배의 대한 어떤 일을 해결하기 위해 나를 아니 우리를 불렀다고? 이거 조금 곤란한데. 우선 나는 후배와 너가 무슨 관계인지 아예 모르잖아. 가족은 아닌거 같고.. 또 불안정하다고 했는데 글쎄, 난 그렇게 느끼지 못했거든"
원경의 말이 끝나자 아주 잠깐 생각에 잠긴 요셉은 이윽고 빗과 왁스를 꺼내 머리를 만지기 시작했고 동시에 입을열어 대답한다.
그나저나 이런식으로 보내면 무시못한다니. 그것도 저지먼트니까? 상당히 불쾌한 발언인데? 이거 내가 그레이트하지 않았으면 분명 화냈을거야 -
76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9:39:37앗 저 잠시 시간이 걸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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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40:55아앗...!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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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윤호 (5078185E+5) 2018. 8. 10. 오후 9:46:48기다리겟..
일단은 기다릴게!
왠지... 그 사이에 사라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렀지만.. -
79 요셉주 (4430659E+5) 2018. 8. 10. 오후 9:50:09기다리고 있겠숩니당!
그나저나.. 이대로라면 최초로 까칠한 요세비가 나올거같네여 -
80 집에 도착한 주시자◆YdCzFQd4qI (7626971E+5) 2018. 8. 10. 오후 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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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윤호 (5078185E+5) 2018. 8. 10. 오후 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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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54: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시자님...! 자리에 좀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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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요셉주 (4430659E+5) 2018. 8. 10. 오후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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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다빈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00:25왜 몸이 아픈가 했더니 더위 먹었......(흐릿)
다빈주: (죽어감)
???: 더위에 약한 사람이 왜 나가???!!!
갱신해오.. :0 -
85 윤호 (5078185E+5) 2018. 8. 10. 오후 10:00:57다빈주 어서와~
더위라니 어서 에어컨을! -
86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01:07다...다빈주...?! (동공지진) 괘...괜찮으세요?! 어...어서 푹 쉬세요! 시원하게 하시고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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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윤호 (5078185E+5) 2018. 8. 10. 오후 10:06:49어아악ㄱ저는 이만 들어가봐야겠습니다..(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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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0:07:01다들 너무 뜬금없이 말하느것이 아니냐 라는 말에 원경은 예상했다는듯이 안경을 치켜 올렸다.
"그래. 너희들 말이 맞네. 너무 갑작스럽고 내가 누구인지는 모르겠고 다 억지 스럽지. 안그래?"
"그런데. 거절하겠어. 나는 너희들에게 내 소개를 하러 온게 아니야. 그걸 말할 이유가 없지."
원경은 매우 자기중심적으로, 그리고 억지스러운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러더니 가방에서 종이 뭉치를 셋을 꺼냅니다. 그리곤 멋대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이건 라이나의 과거와 관련된 키워드 들이야. 지금의 라이나가 된것에 영향을 끼친것들에 대한 정보."
각 종이 뭉치위에는 인물 한명씩이 각각 쓰여져 있었습니다.
한명은 초등교사 선생님.
한명은 고1의 남학생.
한명은 고1의... 의성여고 저지먼트.
안에는 각자의 위치에 대해 적혀 있었고 간략한 정보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을 찾아가서 이나는 어땠는지 정도를 물어보면서 알아가봐. 사전에 말해둔게 있으니 잘 말해줄거야. 특히 이 세번째."
의성여고 저지먼트를 가르켰습니다.
그때 리아는 뭔가 알아차렸습니다.
뭔가. 원경이 억지로 아닌척 뭔가 감춘듯한 느낌을.
익숙한 느낌으로 슬픈 느낌을 감추는.
어째서 알아챌수 있었을까요?
"얘는... 만나보면 알거야."
그러더니 원경은 일어섰습니다. 바로 떠나려는듯이.
"내가 억지스럽고 재수없고 짜증나겠지. 그래. 맞으니까."
"그렇지만 기억해. 중요한건 내가 아니라 '이나'야. 나에 대한건 신경 쓸필요 없는거야."
그러곤 연락처가 적인 종이를 책상에 놓고는
"연락 하고 싶으면 연락해."
가버렸습니다. -
89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0:07:33앗 윤호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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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다빈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08:23아앗 윤호주 잘가오...!!!
아마 단문으로 주르륵 쓸 것 같습니다...(흐릿) 비 와서 열감이 많이 가신 줄 알았는데... 금방 써올게요... -
91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0:09:25다빈주 어서오세요!
단문이라도 괜찮습니다! -
92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0:10:06참가할것이라면
다른 저지먼트 애들에게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 하고 들어서 만나는 거로 쓰면 됩니다! -
93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11:49오오...오오오...저렇게 나와버리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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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다빈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15:22"... 아....~?"
이 상황을 어째야 하는 거지~? 나는 조용히 종이를 바라봤어~
"어째야 할까요~ 일단 만나러 가는 게 좋으려나~"
의성여고는 왠지 모르게 무섭단 말이지~ 선배들에게 물으며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
95 강유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15:38"...너무 마음대로인 거 아니야? 너?"
가만히 말을 듣던 유민은 오른쪽 눈을 슬며시 뜨고 눈앞의 여학생에게 말을 걸었다. 이나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을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말을 하지 않고 이나가 중요하니 마니 말을 하는 그녀의 태도가 그는 좀처럼 마음에 들지 않았다. 대체 이 녀석이고, 저 녀석이고 왜 다들 숨기려고만 하는 지... 그게 불러놓은 사람의 태도인 것일까?
사전에 말해둔 것이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마치 시험하듯이 이야기를 하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그는 이야기했다.
"이미 이야기가 되었다면, 그 사람들을 데리고 오면 되는거고, 다 알고 있으면 네가 말하면 될 일이야. 이렇게 시험하듯이 하는 이유가 뭐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이 그는 떠나는 그 여학생을 바라보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연락하고 싶다면 연락을 하라는 듯이 연락처를 남긴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다시 실눈을 뜨고 조용히 생각에 빠졌다.
"...어쩔 거야? 후후. ...나는 잘 모르겠는데 말이지. 갑자기 불러놓고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이나에 대한 것을 들으라고 말을 해도 말이지. 영문을 모르겠거든."
//....개인이벤트를 진행할 때 모두가 두려워하는 유민의 성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시선회피) -
96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0:16:13"아. 그리고."
원경이 뭔가 하나 말을 남겼습니다.
"나에 대해서는 라이나에게 말하지마. 그러면 정말 안 좋은 일이 있을거야."
그 말에서는 다들 느낄수 있었습니다.
원경의 그 말에서는 정말 감정에서 끌어올려진듯 불안하고. 안 좋은 일이 라는듯이.
/이걸 추가 하는것을 잊었네요. -
97 임요셉 (4430659E+5) 2018. 8. 10. 오후 10:31:35말할 필요 없다는 원경에 말을 들은 요셉은 꼬고있던 다리를 풀고 빗질을 멈춘다.
당장이라도 말하고싶은 말이 수도없이 많았지만 겨우 참으며 창밖을 바라본다. 나는 그레이트한 녀석이니까.
원경이 말을 끝내고 가버릴때까지 요셉은 원경을 쳐다보지 않았다. 도움을 줘야하는 아니, 협력을 해줘야하는 이유를 느끼지 못했다.
"웃기지마, 나는 일단 이 일에서 물러서겠어. 저 녀석은 가장 기본적인 자신이 무슨 관계인지를 밝히지않았어. 녀석이 밝히지않은 시점부터 도와줘야하는 이유는 없어진거야 괜한 참견은 그레이트하지 않거든. 애초에 녀석의 일방적인 주장이잖아. 리아의 일도 있으니까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리아와 연구원의 일이 있었다. 무턱대고 한쪽의 말을 듣고 협력할 수는 없는 일이다. 저 녀석이 사실은 이나의 적일수 있으니까. 그리고
"녀석의 태도가 그레이트하지 않아. 아무튼 난 일단 빠질거야. 무턱대고 도와줄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하지만 정말 무슨 일이 있는거라면 불러"
몸을 일으킨 요셉은 그대로 레스토랑을 빠져나간다.
아아, 그레이트하지 않아.
//일단 요셉주는 여기서 끊겠습니다. 마침 들어가봐야해서
몸을 일으킨 요셉은 -
98 유리아 (8803303E+5) 2018. 8. 10. 오후 10:33:23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소개도 거절, 저지먼트를 부른 이유에 대한 설명도 거절, 기본적인 정보에 대한 요구를 '말 할 이유가 없다'며 거절한 원경을 보며 그녀는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애초에 저지먼트를 부른 것은 원경이 아닌가. 소개를 하러 온 게 아니라니. 무슨 이런 황당한 경우가.
"저기, 소개는 그렇다 쳐도, 원경씨는 이미 모든 걸 알고 계신 것 같은데. 굳이 저희를 부른 이유가 뭐예요?"
원경이 종이뭉치를 꺼내며 간략히 설명하는 것을 들으니, 그녀는 의아함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원경은 이미 알고 있었다. 이나의 불안정함-이것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그렇다고 하는-에 대한 원인. 그런데 굳이 저지먼트를 부를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할 수 없어, 저지먼트만이 가능한 일이야, 뭐 이런 건가. 드라마도 아니고.. 좀전의 황당함 때문일까. 그녀는 삐딱하게 받아들이며 물었다.
- 특히 이 세 번째.
원경이 의성여고 저지먼트를 가리키자, 그녀는 입을 다물었다. 무엇 때문일까. 그녀는 맞은 편에 앉은 원경이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감추다? 무엇을? ..왜죠? 무슨 일이길래.
그녀가 무언가 물으려 입을 여는 것과 동시에, 원경은 일어섰다. 중요한 것은 이나라는 말이 원경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이나에게 자신에 대한 것은 말하지 말라는 말을 남긴 원경은 곧바로 자리를 떴다. 대체 무슨 일이길래.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러게요.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
어쩔 거냐며, 이에 대해 영문을 모르겠다는 유민의 말에 그녀 역시 난감한 듯한 표정으로 테이블에 팔을 올려 턱을 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분명 원경은 무언가를 알고 있었고, 직접 나설 수 없는 상황이기에 도움을 청한 것이었다. 그렇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그렇게 느꼈다. 왜? 조금 전에 보았던 그것 때문에? 아니면.
"..그래도 저는 가봐야겠어요. 뭔가.. 그래야 할 것 같아요. 여자의 직감?"
말도 안 되는 이유일까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작게 웃었다. 직감. 농담 반, 진담 반인 말이었다.
"저는 의성여고 쪽으로 가보려고 해요. 혹시 가실 분 계신다면.. 나눠져서 가는 게 좋겠죠."
혹시 뭔가 알아낸다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옅게 웃어 보였다.
..어쩌면, '잘못'은 이 관계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그녀는 생각했다. -
99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34:34안녕히 가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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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유리아 (8803303E+5) 2018. 8. 10. 오후 10:36:11주무시는 분들 모두 안녕ㅎ ㅣ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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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강유민 (추가본)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36:38떠나는 요셉을 바라보면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물론 요셉의 말도 일리는 있었다. 애초에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었다. 말 그대로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지 않은가.
하지만, 곧 리아의 말을 들으면서 그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어쩔 수 없나. 후배가 움직인다면 나도 뭐라도 해야지. 오케이. 후후. 그럼 난 저 선생님 쪽으로 가겠어. ...이런 일에 의미가 있을진 모르겠지만...후후. 일말의 낭만이 있길 바래야지."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
102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0:38:48다 올라온게 맞겠죠?
써오겠습니다! -
103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0:43:32종이뭉치에는 각각의 연락처와 사는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선생의 정보는 초등학교 교무실 주소와 집주소가 둘다 적혀 있군요.
어느 쪽으로 가보면 좋을까요?
막 학교가 마친뒤이니 어쩌면 교무실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리아는 의성여고 학생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거기에는 핸드폰 번호와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다른 학교 인만큼 들어가기는 어렵겠죠. 전화를 해봐 만나보면 되지 않을까요?
다빈은 어느쪽으로 가볼까요?
다른 부원과 같이 갈수도 아니면 하나 남은 학생을 만나보러 갈수도 있겠군요. -
104 강유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47:26"그럼, 다들 수고해."
설마 위험한 일은 아니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일단 그는 천천히 나아갔다. 자신이 본 교무실 주소를 향해서... 아무리 그래도 집 주소로 가기엔 애매했으니까. 그건 그렇고 집 주소까지 있다니. 대체 얼마나 뒷조사를 한 거야? 의문스럽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이어 그는 문제의 초등학교로 향했고, 교무실로 들어가려고 했다. 과연 이 안에 찾는 이가 있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후후..꽝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
105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0:52:02>>104
유민이 찾아간 선생님은 여선생. 인첨공의 초기 때 부터 쭈욱 여기의 초등 학교 선생이었습니다.
교무실로 찾아가자 종이뭉치에서 본 정보대로 생긴 여선생이 보였습니다.
여선생은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고 있는듯 해 보였지만 여유있고 관록이 있어 보였습니다.
유민이 들어온것을 알았는지 눈을 마주치고는 부드럽게 미소를 짓습니다.
"어서오세요. 무슨일로 오셨나요?"
학생임을 알고 있어도 예의바르게 유민에게 인사합니다. -
106 요셉주 (6929004E+5) 2018. 8. 10. 오후 10:52:42앗, 리타이어 안해도되겠네요. 시간이 생겼어요!
하지만.. 역시 참석은 힘들겠네요. 요셉이 입장에선 도무지 납득을 할수가 없어서요. 그러니 일단 관전을! -
107 강유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54:20>>105
문제의 여선생님을 발견한 유민은 자신을 향해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무슨 일로 왔냐는 그 물음에 난감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거, 정말로 괜찮은 것일까? 미리 이야기를 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것은 뭔가 뒤를 캐는 것 같은 느낌인데..보통 찝찝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는 잠시 생각을 했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와서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웃으면서 그녀에게 인사를 했다.
"후후. 안녕하십니까?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소속인 강유민이라고 합니다."
이어 자신의 왼쪽 팔에 있는 완장을 톡톡 손으로 치면서 그는 공손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그녀에게 말을 이었다.
"...사실은, 저희 저지먼트 소속인 라이나 양의 담임 선생님이라고 들었는데...혹시 맞으신가요?" -
108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54:39어서 오세요! 요셉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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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0:54:43앗 알겠습니다 요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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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이름 없음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55:05악 미안해여 하나 남은 학생을 만나는 걸로 하겠읍니다...ㅠㅠ 입이 잘 안다물어져서 약 먹고 올게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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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0:58:16>>107
유민이 라이나의 이름을 꺼내자 여선생은 바로 굳었습니다.
그러더니 잠시 조용히 있다가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네. 오래전에 담임선생님이었죠. 그런가요. 그 애가 저지먼트가 됬군요."
여선생의 얼굴은 안도감있는 미소 였습니다.
"그 애는 잘 지내고 있는건가요? 몸은 '이제' 건강하고?" -
112 유리아 (8803303E+5) 2018. 8. 10. 오후 10:59:42"그럼, 중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참여하지 않겠다며 요셉이 나가고, 움직이기로 한 다빈과 유민에게 꾸벅 인사를 한 그녀는, 책상 위에 놓인 종이 중 '의성여고 저지먼트 학생'에 대한 정보가 적힌 것을 챙겼다.
의성여고 저지먼트라면 카츄샤씨께서 계시는 곳이네요. 카츄샤씨 연락처라도 알아둘걸. 그럼 지금 이 상황에서 관련 학생을 조금 더 만나기 쉬웠을까요. 물론 이런 일로 연락했다가는 살아남지 못 할 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미약하게나마 협조 쯤은 해주시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 안의 카츄샤씨는.. 글쎄요. 외강내유..라고 할까요. 아, 지금 이게 중요한 게 아닌데.
"..어떻게..만나죠..?"
다른 학교라 무턱대고 찾아갔다간 분명 일이 생길텐데. 그녀는 정보가 적힌 종이를 들어, 무엇이 적혀 있는지 살펴 보았다.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한 그녀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만나는 것이 부담이 덜 할 것이라 생각해, 휴대전화를 꺼내었다.
[안녕하세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1학년 유리아라고 합니다. 안원경씨께 얘기를 듣고 잠시 얘기를 나누고자, 초면에 실례를 무릅쓰고 연락드립니다. 괜찮으시다면 본 번호로 전화 혹은 답장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면에 무턱대고 전화하는 건 부담스럽기도 하고, 예의에 어긋나겠죠. 타이핑을 마친 그녀는 문자메세지 전송 아이콘을 터치하고서,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너무 안일하고 느긋한 방법이라면 그렇겠지만.. 대체 무슨 일일까요.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
113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0:59:53>>110
다빈은 남학생을 만나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 남학생은 정보가 그리 많지는 않고 전화번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화해서 만나볼것. 아마 물어보는건 다 대답해줄것임.]
이라고 적혀 있군요. 전화해볼까요?
/이런..! 다녀오세요! -
114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01:15다빈주...다녀오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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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02:08흠... 리아주. 정말 저 문자에 원경이 이름을 쓰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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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강유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03:09>>111
".....?"
이제 몸은 건강하냐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 유민은 고개를 갸웃했다. 어릴 때는 몸이 약했던 것일까? 하지만 그 자체는 이상하지 않았다. 어릴 때는 몸이 약했다가 커서 건강해지는 케이스야 여럿 있으니까 더욱...
하지만 이것이 키워드라고 하니,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담임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되물었다.
"지금 이나 양은 상당히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어릴 때는 몸이 상당히 약했나요?"
그걸 떠나서, 미리 이야기를 들은 사람 치고는 굳은 것 같았는데...그것은 대체 무슨 의미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유민은 미소를 지으면서 물었다.
"후후. 방금 전에 꽤 굳으신 것 같던데, 무슨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
117 임요셉(추가) (9815548E+4) 2018. 8. 10. 오후 11:03:33.... 레스토랑을 빠져온 요셉은 창밖에서 저지먼트를 가만히 바라보다 한숨을 푹 쉬곤 유민에게 문자를 보낸다.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정말로 도와줘야하는, 도와줘야하는건지 이유를 모르겠어. 녀석의 쓸데없는 오지랖일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너가 판단해서 도와줘야하는,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 연락줘. 너의 판단을 믿을테니까]
문자를 보낸 요셉은 순찰을 시작한다.
//언제라도 참석할수있도록 밑밥을..! -
118 집에 도착한 주시자◆YdCzFQd4qI (7626971E+5) 2018. 8. 10. 오후 11:06:57
-
119 유리아 (8803303E+5) 2018. 8. 10. 오후 11:07:21>>115 그..쓰,쓰면 안 되는 건가요..?(무섭) 원경이가 셋에게 얘기 끝났다고 해서 셋과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동공지진) 그럼 원경이 이름 제외하면...
[안녕하세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1학년 유리아라고 합니다. 본교 저지먼트 의뢰 관련으로 귀하께서 연관되어 있다는 제보를 듣고 잠시 얘기를 나누고자, 초면에 실례를 무릅쓰고 연락드립니다. 괜찮으시다면 본 번호로 전화 혹은 답장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바꾸겠습니다.. 아니 근데 저지먼트 관련이라고 해도 목화고 저지먼트가 의성여고 저지먼트한테 보내는 거 너무 이상하잖아..(동공지진2) -
120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09:25>>116
약했냐는 말에 여선생은 과거를 생각하는듯 지긋이 눈을 감았습니다.
"그 애는 몸. 심장이 매우 약했어요. 여기 인첨공에 어렸을때 온 이유도 심장 치료관련이었죠. 어린나이에 수술도 몇번이나 받고..."
"그래도 참으로 착하고 씩씩한 아이였답니다. 목청도 크고 활발하고 시끌시끌하고. 저지먼트에서도 언제나 종알 종알 떠들고 사고 잘 치는 아이 겠죠?"
정말로 즐거운 느낌으로 여선생은 이나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뭔가. 지금의 이나와는 완전 반대로지만요.
"아는 지인이 손님이 찾아 올거라고 정도만 들어서 이나 이야기를 들을줄은 몰랐답니다. 저지먼트를 하다니. 역시 그 아이군요." -
121 유리아 (8803303E+5) 2018. 8. 10. 오후 11:10:13>>118 (동공대지진)
리아 : 아니에요, 제가 어떻게 카츄샤씨를 우습게 볼 수 있겠어요.. 단지 제 말은, 카츄샤씨께서... 그렇게 무자비하고 악랄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거죠.(회피만렙) -
122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11:05ㅋㅋㅋㅋㅋ 주시자..!
요셉주는... 뭔가 끼어들 여지를 추가하면 좋겠군요.
지금 참여 되는게 맞나요? 그렇다면 순찰도중 만나는 '누군가' 라도 좋나요? -
123 이제 입이 잘 다물어지는 다빈주의 다빈 (7414919E+5) 2018. 8. 10. 오후 11:11:35전화를 걸고, 목을 가다듬었다. 아하하...~ 떨리네~ 이런 적은 거의 없다구~
"여보세요~? 나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인 이다빈 이라는 학생인데 잠깐 만날 수 있을까~?"
손에 찬 펭귄 나무 조각이 보였어. 응, 괜찮아.
"라이나 학생 때문에 전화 건 건데 시간은 그렇게 오래 안 뺏을게~"
//대사만 놓고 보면 나쁜 짓 하는 것 같은 느낌이...(흐릿) -
124 요셉주 (8524179E+5) 2018. 8. 10. 오후 11:11:51>>118
요셉: 곤란할때 등장하는 요셉님이...(멈칫) 지나가겠습니다!
요셉주: 너가 낄 곳이 아니다! -
125 요셉주 (8752497E+5) 2018. 8. 10. 오후 11:13:01>>112
아뇨아뇨. 제가 따로 말씀드릴게요 -
126 강유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14:47>>120
심장이 많이 약했다라... 심장 치료를 위해서.. .그런가..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며 유민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들려오는 이미지는 아무리 봐도 자신이 아는 그 이미지와는 반대의 이미지였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그는 생각하지 않았다. 어릴때와 클 때의 모습이 다르다고 한다면...그것은 잘못된 것인가. 적어도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후후. 이나 양은... 매사에 정말로 열심히인 아이입니다. 선배로서, 참으로 믿음직스러운 후배라고 생각합니다."
뒤이어 들려오는 말에 그는 잠시 침묵을 지키고 생각을 하다가 그녀에게 물었다.
"후후. 그렇습니까? 그럼 그 지인은...그 손님에 대해서 뭐라고 했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아앗..요셉이가 문자를...!! 이 와중에 요셉이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ㅁ; -
127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16:54>>119
리아는 문자 메세지를 보냈고 곧이어 답변을 받았습니다.
[좋아. 만나보자. 어디서 만나?]
리아가 종이뭉치를 보자 거기에는 이 여학생의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이름은 한 안희.
태권도를 초등생때부터 했으며
'초등학생'때부터 폐건강이 안 좋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초등학생때 전학 기록이 있군요.
>>123
다빈이 전화를 걸자 분위기 가벼운 듯한 남자 목소리가 들립니다.
"어? 아아. 그거구나. 그래 어서어서 끝내버리자구. 어디서 만나면 돼?"
사전에 얘기가 됬다더니.
종이 뭉치에 의하면 남학생은 중학생때 이나와 같은 반이었다는듯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 만나게 하라는건지. -
128 다빈 (7414919E+5) 2018. 8. 10. 오후 11:19:16"다행이네~ 어디서 만나는 게 편할까~?"
남학생의 질문에 나는 주변을 둘러보면서 말했어. 으음~
"지금 있는 위치 말해줄 수 있니~? 내가 그 쪽으로 갈게~"
사전에 이야기가 됐다더니 진행이 빠르네~ 아하하~ 나는 웃으면서 위치를 말해주길 기다렸어. -
129 요셉주 (8752497E+5) 2018. 8. 10. 오후 11:20:44>>126
유민이와 같이 지냔게 몇년인데여! 그리고 일단 유민이 제외하곤 전부 1학년이라.. -
130 유민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21:16>>129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아니..아니야!! 다빈이는 2학년이에요!!
-
131 유리아 (8803303E+5) 2018. 8. 10. 오후 11:26:09>>127
메세지를 보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답장을 받을 수 있었다.
[좋아. 만나보자. 어디서 만나?]
답장은 간단했고, 긍정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안도했다. 하지만 얘기를 다 들은 후에도 상대가 협조적일까. 그녀는 원경의 마지막 말을 떠올렸다. 분명 좋지 않게 엮인 것일텐데, 관련 사람들이라고 해서 그렇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었다. 일단 상대도 저지먼트인 것을 감안해 저지먼트 의뢰 관련이라고 했으니-굳이 따지자면 거짓말은 아니었다- 협조해준 것이겠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기대하면 안 되겠다 생각하며 그녀는 키패드를 두드렸다.
[협조 감사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의성여고 근처 카페는 어떠신가요? 제가 그쪽으로 가겠습니다.]
그녀가 학교를 마치자마자 이곳으로 바로 온 것이었으니, 의성여고도 하교시간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녀는 문자를 보내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만나기 전에 상대에 대해 뭐가 적혀있는지 다시 확인하자, 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기타 사항이 적혀 있었다. 한 안희. 태권도. 초등학생 때부터 폐 건강이 좋지 않았음. 초등학교 전학 기록 존재.
"...이런 정보가.. 도움이 될까요..?"
그래도 적혀있는 것을 보면 어딘가 쓸모는 있겠지 싶어, 그녀는 미심쩍은 듯하다가도 이내 고개를 저었다. -
132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26:31>>126
"그렇죠? 그 애는 성실하고 꼼꼼하고 잘못된거라면 사소한것도 넘기지 않는 아이였으니까요."
그러다가 여선생은 잠시 슬픈 얼굴을 했습니다.
"단지..."
약간 망설이는듯 얘기를 하지 못합니다.
고민하는 얼굴을 하면서 몇초간 더 조용히 있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손님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말은 안 들었지만 좋은 사람들이라고만 들었답니다. 믿을만하고 듬직한 사람들이라고요. 왜 그렇게나 신뢰있게 말하는지 누군지 궁금했죠."
"이나가 몸을 담고 있는 저지먼트 분이면 말해드려도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잠시 망설이더니 여선생은 드디어 말했다.
"이나는 예전에. 다른반 아이들에게 싸움을 걸어서 싸운일이 있었어요."
"어린애들 싸움이라 큰 상처는 없었지만 뼈가 금이 갈정도로 이나가 다른 애를 때렸어요. 그게..."
"친구가...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128
그러자 남학생은 주변 카페를 불러줬고 다빈은 그곳으로가 남학생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카페의 한 자리에는 아슬아슬하게 교칙에 안 걸릴정도로 불량한 느낌의 복장의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다빈과 눈이 마주치자
"어이~ 이쪽이야 이쪽. 저지먼트."
손을 흔듭니다. -
133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27:34사실 요셉이를 순찰 도중 안희를 만나게 할려고 했는데...
요셉이는 어떻게 낄 생각인가요? -
134 강유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29:21>>132
믿을만하고 듬직한 사람들이라니. 대체 손님을 소개하는데 왜 그렇게 소개를 하는 거야? 점점 더 그 속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하며 유민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나중에 만나면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 그 전에 왜 자신들에게 이렇게 조사를 시키는 건지도 그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대체 이런 것에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일까? 때마침 핸드폰이 울리고 그는 잠시 양해를 구하고 핸드폰을 확인했다. 그것은 요셉이 보낸 메시지였다.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 후에, 그는 요셉에게 알겠다는 답장을 보냈고 핸드폰을 집어넣었다.
아무튼 뒤이어,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는 그 내용에 주목했다. 뼈가 금이 갈 정도로 때렸다니. 대체...얼마나 세게 때린 거야? 그리고 친구가 왕따...
"...후후. 그렇다면 징계를 먹었나요? 아무리 왕따라고 해도, 뼈에 금이 갈 정도로 때리는 것은... 쉽게 끝날 문제가 이니니 말이에요. 그래서..그 이후는 어떻게 되었나요?"
//...뼈에 금이 갈 정도로 때리다니...(동공지진) -
135 다빈 (7414919E+5) 2018. 8. 10. 오후 11:30:04저 남학생은 스킬아웃인걸까나~ 뭐어, 나라고 불량한 느낌이 아닌 건 아니지만.
"금방 갈게~"
나는 능력으로 몸을 띄워서 학생 쪽으로 날아갔어~ 요즘엔 뛰는 것보다는 이게 편한 걸~ -
136 요셉주 (8752497E+5) 2018. 8. 10. 오후 11:34:22아 맏다 다빈이 2학년이었죠!(동공지진
는 깜빡했네요.
일단 저는 신경쓰지머세요 이나주 -
137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36:04>>131
근처 카페에서 만나기로 한후 카페로 가서 기다리고 있자 카페 안으로 매우 체형이 좋고 키가큰 여성이 들어왔습니다.
입에는 검붉은 필터가 달린 마스크를 쓰고 있고. 붉은 포니테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매가 날카로워 매우 강인한 느낌이 듭니다.
저 사람이 맞는거 같군요. 강인한게... 아무리봐도 의성여고 입니다. 교복도 그게 맞고요.
>>134
"맞아요. 큰 징계를 받게 됬어요. 그러면서도 일이 매우 조용히요."
선생님은 조금 주먹을 꽉쥔채 말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이 일을 조용히 묻으려 해서 순식간에 전학수속을 마쳐 각자 다른 학교에 '안희'랑 이나를 보내버렸죠."
"알고보니 그 왕따 일을 한 아이가 계속 선생님에게 말했는데 그저 애들일이라며 그냥 넘겨버리고 말았더군요. 몇주동안 몇번이나요." -
138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38:59>>136
알겠습니다! -
139 강유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39:21>>137
'안희'라... 새로운 이름에 일단 그는 기억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다 곧 들려오는 말이 귀를 기울였다. 왕따 일을 한 아이? 왕따를 당한 아이를 의미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일단 전학을 보냈다고 한다면, 그건 싸운 두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선생들의 행각이야...이곳에서는 레벨이 낮으면 제대로 취급조차 하지 않는 곳이니 그렇게 이상할 것도 아니었다. 애들 일? 아니겠지. 레벨이 낮아서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왕따를 시킨 아이가 그 '안희'라는 아이인가요? 후후."
일단 정보 파악은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다시 질문을 던졌다. 이런 것은 괜히 엇갈려서 좋을 것은 없었으니까. -
140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40:51>>135
같이 카페안에 앉은채 있습니다.
옆에는 다른 남학생 친구도 있었는데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슬불량 남학생은 남학생은 성급하게 말을 이었습니다.
"그래그래 말은 들었어. 이나에 대해서 말해주면 된다며?"
"뭐 말할거야 그렇게 있지는 않은데. 뭐 물어보고 싶어?" -
141 유리아 (8803303E+5) 2018. 8. 10. 오후 11:44:22>>137
카페에 도착한 그녀는, 한산한 카페 분위기에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의성여고 교복은 보이지 않았다. 제가 일찍 온 걸까요? 하긴, 그곳이 의성여고와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었으니까요. 그녀는 조용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 상대를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딸랑하는 풍경소리와 함께 누군가 들어왔다. 포니테일의 붉은 머리카락의 키가 큰 여학생이었다. 의성여고 교복. 저 학생이 한안희씨일까요. 그녀는 "여기에요!"라며 상대의 주의를 끌었다.
"한 안희씨 맞으신가요? 저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소속 유리아라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연락 드린 거였는데도 기꺼이 응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하며 그녀는 꾸벅 고개를 숙였다.
"다름이 아니라... 라이나씨 일로 의뢰가 들어와 연락드렸습니다."
혹시, 협조 가능하신가요? 하고 덧붙여 물은 그녀는 시선을 들어 안희의 눈을 바라보았다. -
142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47:23>>139
선생님은 유민의 말에 얼굴이 어두워졌다.
"그렇게 보이겠죠. 전학을 간게 그런식이면."
"왕따를 당한 아이는 안희였어요. 안희는 이나의 친구였고요."
"왕따를 가한, 그러니까 주도한 아이는... 드물게 레벨이 높았어요. 성적도 운동도 다 잘하는 아이. 초등생중에 가장 레벨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애면 그애였죠."
"왕따를 가한 이유를 들어보니, 자기보다 잘하는게 있는게 그냥 싫었대요. 그게 말이 되나요?"
"그 애가 안희가 반 애들에게 장난거리가 되도록 서서히 만들어서 반애들은 그게 그냥 재밌어서 괴롭혔고요." -
143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50:37>>141
"오! 그래 그래. 내가 안희야. 모카고 저지먼트잖아!"
안희는 리아에게 가까이 가더니 엄청난 속도로 손을 잡고 흔들어 댑니다.
"잘 부탁해! 같은 저지먼트끼리 이정도야 괜찮지! 그런데 무슨일인거야?"
하면서 안희는 의자에 앉았고 리아의 말을 들었습니다.
[라이나씨 일로 의뢰가 들어와 연락드렸습니다.] 라는 말을 듣자.
앉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납니다.
"이나? 걔가 왜?"
얼굴은 어떤 얼굴이었을까요. 그리움? 놀라움?
"걔 이름... 오랜만에 듣네." -
144 강유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53:11>>142
"......"
설명을 들으면서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레벨이 높은 아이. 그렇기에 아무런 벌도 받지 않고 아무런 제약도 없었던 아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것이 이 인첨공에서는 당연한 것이었으니까...
참으로 씁쓸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반드시 이 인첨공은 어떻게든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군요. 후후."
왕따를 당한 아이와 다른 이를 때린 이가 전학... 참으로 씁쓸한 결말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이면서 생각을 정리했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꾸벅 인사를 했다. 이 이상 더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없을 것 같았으니까. 아마 키워드라는 것은 이런 것이겠지.
"후후.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이나 양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가 전해줄 수도 있는데 어떤가요?" -
145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6352238E+4) 2018. 8. 10. 오후 11:58:21>>144
"벌써 가시나요?"
여선생은 약간 아쉬운 느낌에 말했다.
전해줄 말을 생각하는 여선생은 입을 열었다.
"네. 이나한테... 친구'들' 하고 만나서 이야기하라고 해주세요."
"멋대로 도운것이라도. 잘 못된거라도 먼저 이야기해봐야 일이 풀릴테니까요." -
146 다빈 (8093507E+6) 2018. 8. 11. 오전 12:02:41미, 미안해오... 열감 때문에 속을 게우고 누워있었거니...ㅠ 내일 해도 괜찮을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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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전 12:03:21>>143
날카로워 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안희는 그녀의 소개를 듣자마자 반갑다는 듯 손을 잡고 흔들었다. 사람은 첫인상만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더니, 확실히 그렇네요. 그러고보면 저도 첫인상이 세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들었으니, 할 말 없지만..
그녀가 이나의 일로 연락했다는 말을 하자마자 안희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것에 놀라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안희를 바라보았다. 좋지 않은 관계였을까, 역시 처음부터 이름을 꺼내는 것은 좋지 못 한 방법이었을까-하는 생각이 그녀의 머릿속을 스치던 찰나, 안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걔가 왜?
그렇게 말하는 안희의 얼굴에는 놀랐다는 듯한 표정이 걸려 있었고, 그 뒤로 보이는 것은.. 반가움? 그리움? 그녀는 뒤이어 들려오는 안희의 중얼거림에, 무어라 말해야 할 지 고민하다 천천히 입을 열었다.
"..음, 혹시 이나씨와 아는 사이인가요..?" -
148 강유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03:35>>145
"....후후. 그렇게 전하겠습니다."
벌써 가냐고 말을 해도, 그녀와는 아는 사이도 아니었고, 뭔가 더 말을 하려고 해도 어떻게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들었다고 판단하면서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라고 해달라. 멋대로 도운 것이라도, 잘못된 것이라도 먼저 이야기해야 일이 풀린다. 그 말이 포인트인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정리하면서 그는 꾸벅 허리를 굽혀서 인사했다.
"후후. 안녕히 가십시오. 다음에는 이나 양에게 한번 찾아오라고 말을 해두겠습니다. 물론 방금 말도 전하고 말이에요."
싱긋 웃으면서 그는 교무실 밖으로 천천히 향했다.
//일단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 얻은 것 같은데...음...힘내라..! 얘들아! -
149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03:50다...다빈주....;ㅁ;
-
150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2612341E+5) 2018. 8. 11. 오전 12:09:54>>146
아앗... 이런. 쉬세요! 어쩔수가 없죠...
>>147
안희는 끄응... 거리면서 곤란한 느낌의 표정을 지었습니다.
"옛날에... 친구였어. 일단 뭐라도 좀 시키자."
하고 안희는 손을들어 종업원을 불렀다.
"저기요~ 여기 핫케이크 두개랑 사이다 주세요. 넌 뭐 먹을래?"
그렇게 물은뒤 안희는 말을 계속 이었다.
"그런데 무슨말이야? 갑자기 와서는 이나 얘기가 나오다니. 걔가 나쁜짓을 했을리는 없는데. 저지먼트가 왜 찾아?" -
151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2612341E+5) 2018. 8. 11. 오전 12:10:56>>148
흐음... 유민주에게 해줘야 할 정보가 덜 나왔버렸군요.
그래도 80%는 말한거 같네요! -
152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14:17으아닛...?! 저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더 있단 말인가...!! (동공대지진) 하...하지만 나가버렸으니..더 말을 할 수도 없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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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2612341E+5) 2018. 8. 11. 오전 12:15:54그래도 유민주가 제가 숨긴것을 알아차렸으면 100%나 다름 없습니다.
제가 뭔가 숨기려고 한게 있는데 그걸 알아챘나요?
힌트는 처음부터 계속 나왔습니다. 악의적으로... -
154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16:49저 선생님이 전학 보낸 당사자 아닌가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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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17:24....라기보다는 사실 왕따를 시킨 아이가 바로 맨 처음에 나온 걔...아닐까 싶기도 한데..흐음...(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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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2612341E+5) 2018. 8. 11. 오전 12:17:31으애엣...
아닙니다. 저 선생님은 진짜 좋은 분이예요. -
157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2612341E+5) 2018. 8. 11. 오전 12:18:41>>155
... 하하 그렇군요.
완전 짜증나는 애지 않나요? -
158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19:10이렇게 저는 이나주에게서 둘 다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정보는 이렇게 얻어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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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2612341E+5) 2018. 8. 11. 오전 12:22:00후흐흐흐흐 걸렸구나!
제가 일부러 가르쳐 드렸다고 생각들지는 않습니까!!! -
160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22:38일부로 가르쳐준 것이건 아니건...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어쨌든 정보를 알아냈으면 된 것이죠!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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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전 12:26:56>>150
옛날에 친구였다며 곤란한 듯 얘기하는 안희를 보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친구'였다'. 과거형이었다. 그녀는 안희가 부른 직원분께 "저는 딸기 스무디로 할게요." 하고선 다시 뒤이어진 안희의 말을 들었다.
"..아.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그.. 이나씨는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원이에요. 그리고 저희가 찾는 분은 이나씨가 아니구요."
다만 이나씨와 연관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달까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곤란하단 듯 시선을 내렸다. 사실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 그도 그럴게, 저희는 아는 게 없으니까요. 그녀는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고 떠나버린 원경을 떠올렸다.
"..사실, 저희도 이 건에 대해 제대로 알거나 들은 게 없어서요. 저도 안희씨께 찾아가 보라는 얘기만 들은 채 온 거라서..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나씨에 대해 아는 게 있다면 말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
162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2612341E+5) 2018. 8. 11. 오전 12:27:02..듣도 보니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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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39:12후후후...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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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2612341E+5) 2018. 8. 11. 오전 12:44:16>>161
딸기 스무디와 핫케이크 그리고 사이다가 나오고 이야기가 계속 됬다.
“정말?! 이나가 저지먼트가 됬어??”
안희는 리아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말합니다.
"그렇구나... 정말... 그녀석."
다시 의자에 제대로 앉으면서 머리를 매만집니다.
아. 뒷머리를 묶은 리본이... 이나의 리본이랑 같은 것이군요.
"내가. 잘못한게 있었어.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진짜 친구였는데. 라면서 안희는 우울해 합니다.
"너는 이나랑 어떤 사이야? 친해? 이나는 저지먼트에서 어때? 아픈건 다 나았어?" -
165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전 1:04:13>>164
이나가 저지먼트가 되었냐는 안희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안희는 그 얘기가 진심으로 반가운 듯했다. 그 때, 그녀는 안희의 뒷머리에 묶인 리본을 발견했다. 하얀 리본. 이나씨의 머리에 묶인 것도 저런 것이었는데. ...우연일까요?
- 내가. 잘못한 게 있었어.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잘못. 그녀는 안희의 말에서 그 단어를 찾아내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니, 무슨 말일까. 물어봐도 괜찮은 걸까. 그녀는 잠시 생각하다, 이어지는 안희의 말에 고개를 들었다.
- 너는 이나랑 어떤 사이야? 친해? 이나는 저지먼트에서 어때?
"이나씨는 잘 지내시는 것 같아요. 침착하고, 용기있고.. 저는 이나씨와 저지먼트 동기이고, 친구예요."
친구'였'기에 소식이 궁금한 걸까. 이것저것 물어보는 안희의 말에 차근차근 대답하던 그녀는, 이어지는 안희의 말에 잠시 멈칫했다.
- 아픈 건 다 나았어?
"..아픈..거요?"
이나씨가 아픈 것이-.. 아. 그녀는 이나가 들고 있던 종이를 떠올렸다. 정기검진 받고 오는 길이라고 했었죠. 지병이라고. ..그다지 아픈 건 아니라고 하셨는데. ...
"얼마 전에.. 정기검진 받으러 다녀오셨어요. 안희씨, 제가 이나씨와 알게 된 지 반 년 밖에 되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가능하면 예전 일부터, 기억나는 대로요. 그렇게 덧붙이며 그녀는 안희를 바라보았다. 꽤 진지하고 걱정스러운 표정이었다. -
166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06:14(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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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2612341E+5) 2018. 8. 11. 오전 1:14:48>>165
"그래. 걔랑... 나 포함해서 3명이 많이 아픈 친구였어."
"나는 폐가 안 좋았고 이나는 심장이 안 좋아서. 병원에 많이 있었는데 그렇게 친해졌었어."
안희는 사이다를 쭈욱하고 들이키곤 캬아- 하고 숨을 내뱉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정말 친했는데 아쉽게, 아니 안타깝게인가. 아니... 음. 어쨌든 다른 반이 되어 버렸어."
"그때 내가 태권도를 배웠는데. 그때부터 내가 신동이었거든? 나 진짜 태권도 잘 하거든. 그래서 대회도 예약해 뒀었어"
안희는 손을 팡 하고 뻗어낸다. 엄청난 속도.
"그 대회 이기면 부모초청권이 와가지고 일주일 같이 보낼수 있었어."
"그런데. 문제가 시작됬더라고." -
168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전 1:31:30>>167
- 나는 폐가 안 좋았고, 이나는 심장이 안 좋아서.
안희의 말에 그녀는 저도 모르게 아,하고 짧은 소리를 내뱉었다. 이나씨의 지병이라는 건.. 본인이 아닌 타인에게 들어도 되는 건가 싶은 이야기에 그녀는 잠시 갈등했지만, 이내 이어지는 안희의 이야기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이야기를 들었다. 초등학교 입학 후 다른 반이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그 말은, 정말 어렸을 때부터..
팡, 빠른 속도로 손을 뻗는 안희의 행동에 그녀는 놀란 듯 몸을 뒤로 물렀다. 태권도 신동이었다며, 대회도 나갈 예정이었다는 말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시작됐더라고.
"문제..요?"
끊긴 이야기에 그녀는 천천히 되물었다. 문제라면, 아까의 '잘못'에 대한 얘기일까. 어쩌면 지금부터가 중요한 이야기가 아닐까,하며 그녀는 안희를 바라보았다.
// 여기서 킵...해두 괜찮을가욧..8ㅁ8 -
169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2612341E+5) 2018. 8. 11. 오전 1:31:56그럼 킾하죠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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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34:46우와아아! 두 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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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전 1:35:37고생했습니다 이나주88 내일은 아마 밤 늦게나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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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44:59리아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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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라이나주 (2612341E+5) 2018. 8. 11. 오전 1:46:50이런 ㅠㅠㅠㅠ 그럼 일단 이벤은 내일로 미뤄야 겠군요.
시간도 늦어졌으니 여러가지 잡담을 해보면 되겠네요.
음 이벤은 어땠나요?
좀 억지스럽고 삐꺽이는 부분이 많았을까요... -
174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49:49음...이벤트는 흥미로웠다고 생각해요...! 그런데...굳이 한 가지 문제점을 말하자면.... 뭔가 저지먼트 애들이 굳이 끼일만한...이유가 좀 부족했다는 것 정도..려나요...? 갑자기 누군가가 등장해서 이나를 원래대로 돌렸으면 한다...이러는데 아무런 것도 가르쳐주지 않았으니 저지먼트 애들 입장에서는...뭐지? 얘는? 이런 느낌이기도 하고..그렇다고 이나가 뭔가 이상한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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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라이나주 (2612341E+5) 2018. 8. 11. 오전 1:56:04그 부분이 확실히 그렇죠...
제가 그 부분에 대해 제대로 생각이 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억지스럽게 이야기를 내버렸죠.
그리고 주변에 이나의 뭔가 심적인 상처를 제대로 보여야 했는데 그 부분도 잘 하지 못했고요. -
176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2:02:37음..음...결론은 일단 어떻게든 시작이 되었으니까 된 겁니다..! 너무 마음 쓰진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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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강유민-훈련 (143) (7119841E+6) 2018. 8. 11. 오전 11:02:21>>0
생물학이란 파도파도 참으로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유민은 생각했다. 역시 기본적인 논문부터 보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세포분열과 그로 인한 변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면서, 혹은 그럴 때 생기는 몸의 변화 등을 집중적으로 익히면서 그는 자신이 본 이론과 논문의 내용을 공책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 모든 것을 제대로 익히고, 이 모든 것을 제대로 식으로 표현했을 때 반드시 뭔가 변화가 생길거라고 믿으며 그는 계속해서 논문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하지만, 학생이 논문을 구하는 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후후. 연구원에게 부탁을 해야하나. 그건 싫은데."
하지만 조금 생각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강해지기 위해서...지금은 많은 것을 고려하고 연구해야만 하는 시점이었기에 더욱...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178 다빈 (3449642E+6) 2018. 8. 11. 오전 11:40:04다빈주 갱신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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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1:41:36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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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Капитан◆YdCzFQd4qI (6342446E+6) 2018. 8. 11. 오후 12:36:52어젠 스르륵 기절해버렸군요...(면목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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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2:47:59아아앗..! 캡틴...괜찮으십니까...?! 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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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Капитан◆YdCzFQd4qI (017656E+58) 2018. 8. 11. 오후 1:04:28지금은... 일하는 중이라는 걸 빼면 괜찮습니다(?
다들 반가워요! -
183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9:07(토닥토닥) 일...일...힘내세요..! 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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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다빈 (6036011E+5) 2018. 8. 11. 오후 2:16:47목적지에 와서 와이파이로 씨름하다가 갱신함니아... :3
비번 입력->무한의 로딩->인증실패->다시 터치->인식이 느림->비번 재입력->무한로딩->(무한반복)
와이파이 연결 안해...!!!(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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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2:18:10......(토닥토닥)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빈주...;ㅁ; 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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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다빈 (6036011E+5) 2018. 8. 11. 오후 2:19:31반가워요...!!! 와이파이가 진짜...(말잇못)
저녁에 맛있는 거 먹는다니까 해피해졌지만요:3 -
187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2:24:33우와아아아! 축하합니다!!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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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2:35:11유민주는 잠시 외출하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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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다빈주 (259852E+64) 2018. 8. 11. 오후 2:43:07다녀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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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다빈 - 훈련 11 (◎▽●) (259852E+64) 2018. 8. 11. 오후 2:46:15>>0
"훈련을 하는 것에는 연산식 정리도 필수라지..~"
나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공책을 펼쳤어. 좋아~ 어떻게 해볼까나~
"으으음~"
노트에 연산식을 사각사각 적어가니까 기분도 좋고~ 소리도 좋네~ 응응~ 나는 연산식들을 적어가다가 많이 짧아진 수식들에 기분이 좋아졌어~
"그렇다고 계속 훈련 하기는 그런..데 말이지...~"
목표로 했던 지점까지는 왔으니까 말이야. 레벨5도 바랄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
191 Капитан◆YdCzFQd4qI (017656E+58) 2018. 8. 11. 오후 3:39:48...집에... 가고싶어오..(흐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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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다빈 (259852E+64) 2018. 8. 11. 오후 3:49:53캡틴 어서와요!!! 아아아앗....8ㅁ8(토닥토닥) 그, 금방 퇴근하실 수 있을거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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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Капитан◆YdCzFQd4qI (017656E+58) 2018. 8. 11. 오후 3:53:01ㅇ아니오 오늘도 야근확정....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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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다빈 (1378428E+5) 2018. 8. 11. 오후 4:05:47아아아아....8ㅁ8...(부둥부둥)(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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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4:18:19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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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Капитан◆YdCzFQd4qI (017656E+58) 2018. 8. 11. 오후 4:51:13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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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4:59:17안녕하세요! 캡틴! :) 야근...화이팅이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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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라이나주 (2453914E+5) 2018. 8. 11. 오후 6:21:53갱신!
오늘은 7시 시작할까요! -
199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6:23:24어서 오세요! 이나주! :) 어...근데...정보를 다 모은 유민이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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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라이나주 (2453914E+5) 2018. 8. 11. 오후 6:28:07일단 다시 모여서 모인 정보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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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6:28:21그렇군요...! 그럼 다른 두 사람이 정보를 모으는 것을 기다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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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리아주 (5692656E+5) 2018. 8. 11. 오후 6:31:09랴주 갱신합니다! 다행히? 오늘 저녁에 참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 7시~7시 반쯤 다시 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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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6:32:10어서 오세요!! 리아주!! :) 그리고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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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7:00:07핫하 갱..신(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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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다빈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02:52울렁거림이 좀 나아졌네요...
다빈주 갱신입니다(널부렁) -
206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03:01어서 오세요! 윤호주와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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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라이나주 (2453914E+5) 2018. 8. 11. 오후 7:07:11으읏 이런 늦음
출첵 바로 받아요! 30까지! -
208 다빈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08:36체크... 함미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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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09:11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체크합니다..! 물론...유민이가 할 수 있는 것이 지금은 없어보이지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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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7:18:04아앗 이벤트이미까..
하지만... 너무 힘들ㄷ..으억(주금 -
211 다빈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18:20다빈이는 뭘 물어봐야 하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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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20:02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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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7:25:18유민주 다녀오시길!
저는.. 9시쯤에 다시오겠습니다..(파스스 -
214 다빈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26:24다빈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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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28:21이어 유민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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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7:29:57흠 그럼 이제 다빈주>>140에 입력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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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다빈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30:15다녀오세요 윤호주! 어서오세요 유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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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리아주 (5692656E+5) 2018. 8. 11. 오후 7:30:19랴주 갱신과 함께 체크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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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31:10어서 오세요! 리아주!! :)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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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7:31:46앗 리아주도 왔네요. 미리 써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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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7:31:56리아
"하. 진짜 다시 생각해봐도 화나네."
안희는 사이다를 마시려다가 비어버린것을 알고는 얼음을 와작와작 씹어 댔습니다.
"내 반에 머리 좋은 아니 운동잘하는 아니 그냥 다 잘하는 애가 있었어."
"소위 말하는 천재라고 하나? 진짜 천재하면 걔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애. 그런데 걔가 나보다 딱하나. 태권도 못했어."
심지어 내가 폐가 약해도 말야. 라며 안희는 의기양양해 했습니다.
"아마 그래서 나를 그때부터 괴롭혔지. 똑똑하고 재능있는애가 마음먹고 장난치면반 애들도 다 끌어들여."
"그리고 괴롭히는게 잘못됬다는것도 모르게 매우 즐겁게. 자발해서. 계속 하게 해."
안희는 그때 생각에 매우 힘든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대회 상이 부모님초청장이었어. 우리 셋은 그때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아빠랑 떨어져서... 정말 보고 싶었거든. 아니 그때 아니면 못 만난다고 생각한거야."
"사고를 일으키거나 문제를 일으키면 대회나가는게 취소 될까봐 계속 견디고 견뎠는데."
"어느날 이나가 나타났어. 그래가지곤 왕따 시킨 그녀석을 흠친 패줬지."
"그때. 그때 내가. 내가 잘못했어...내가... 그러면 안됬는데..." -
222 다빈 (1378428E+5) 2018. 8. 11. 오후 7:34:13>>140
"으응..~ 역시 가장 궁금한 것... 이라고 할 지, 아는 것이 있다면 전부 말해줄 수 있어~?"
나는 음료수잔을 손가락으로 두드리다가 말했어.
"지금은 어디있는지 몰라서, 어디로 갔는지 부터 굉장히 궁금하거든~"
그렇게 말하곤 음료수를 한 모금 마시다가 남학생을 바라봤어. 아아, 맞다..~
"내 말이 너무 광범위해서 미안해..~?"
//그냥 아는 거 전부 말해봐...!! 가 되어버렸읍니다...(흐릿) -
223 다빈 (1378428E+5) 2018. 8. 11. 오후 7:34:41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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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리아주 (5692656E+5) 2018. 8. 11. 오후 7:39:33모두 안녕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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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주시자◆YdCzFQd4qI (017656E+58) 2018. 8. 11. 오후 7: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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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다빈 (1378428E+5) 2018. 8. 11. 오후 7:51:49주시자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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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52:27주시자가 나타났다아아아아!! 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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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7:53:42>>>222
"아는걸 다 말하라니. 그럼 뭐라 말하냐..?"
아슬 불량학생은 잠깐 고민하는듯이 의자를 뒤로 젓혔습니다.
"그래. 뭐 진짜 잘 아는 사이도 아니었고. 라이나 걔는 중학생때 반에서 진짜 조용한 애였어. 진짜 존재감이 없었다니까?"
"다같이 하는일이나 마지못해 끼어서 할뿐이지 나서서는 절대 안했어. 뭐 그냥 아싸였지."
그렇잖아? 하면서 불량학생이 옆의 안경학생에게 말했습니다.
"야. 너는 아는거 없냐? 나는 생각나는게 이거 밖에 없는데."
안경학생은 여전히 핸드폰만 쳐다봅니다.
"...야. 내 말 씹냐."
"나한테 돈 들어오는것도 아닌데 왜."
"30% 줄게. 제대로 답변 안했다고 컴플레인 들어오면 돈 안준다고 했어."
"50%. 반은 내놔."
"날강도 보소. 40."
"거기에 모카콜라."
"콜."
이야기가 진행 됬나 봅니다.
"라이나랑은 초등학생때 한번 같은 반이긴 했습니다."
하고 안경학생이 말합니다.
"가을 중순에 전학온게 신기하기도 했고 또 뭐냐... 다른 학교에서 한 안경쓴 여자애가 수업시간에 걔 찾아와가지곤 반에서 뭐라 뭐라 하는것 때문에 기억도 나고요."
"야 너가 존댓말로 말하면 난 뭐가 되냐?"
"해삼." -
229 다빈 (1378428E+5) 2018. 8. 11. 오후 8:01:10>>228
"존댓말을 해도 괜찮고 안해도 괜찮아~ 나도 학생들에게 반말하고 있잖아~?"
으응~ 돈으로 거래 된 사이구나~ 나는 웃으면서 학생들을 바라봤어.
"그리고 오늘 보면 또 안 볼지 모르는 사이잖아~?"
나는 그렇게 말하곤 설탕을 튿어서 음료수 잔에 부었어. 하나, 둘...셋... 이 정도면 되려나~
"그런가~ 동아리실에서 보면 되게 솔선수범 하던데~"
성격이 바뀌어진 걸까나~ 어릴 때와도 또 다른 것도 같고~ 으응~ 모르겠네~
"안경 쓴 여자애가 뭐라고 했었어~? 무슨 일이 있었는데~?"
안경 쓴 남학생에게 물으며 나는 설탕 세 봉지를 탄 음료수를 들이켰어. 이하하....~ 머리 아파...~ -
230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8:02:47핫하 갱신임미다!
굉장한 단문이라도 참가해도 된다면 참가하겠숩ㄴ디ㅏ :3 -
231 리아주 (5692656E+5) 2018. 8. 11. 오후 8:05:32>>221
확실히, '잘못'은 이 얘기와 연관이 있는 것이 맞는 듯했다. 그녀는 안희의 '내가 잘못했어. 내가 그러면 안 됐는데'라는 말을 들으며 확신했다. 잘못. 뭘 잘못한 걸까요. 안희씨는 학교폭력의 피해자였고, 이나씨는 그런 안희씨를 도와준-상당히 폭력적인 방법이지만- 사람이었는데. 그럼 안희씨의 잘못은 누구에 대한 잘못인가요? 이나씨? 아니면, 가해자? 사황상 이나씨께 잘못한 것이겠죠. 그렇다면 안희씨는 이나씨께 뭘 잘못한 걸까요.
가해자는 안희씨가 자신보다 태권도를 더 잘 해서 괴롭혔고, 안희씨는 대회에 꼭 참가해야 했기 때문에 참았고, 그러던 도중에 이나씨가 가해자에게 폭력을 휘둘렀고. 이 때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게 알려지면 피해를 보는 것은 누구지? 그녀는 종이에 적혀있던 전학기록을 떠올렸다.
"..이건 제 억측일 수도 있지만, 혹시 그 잘못이라는 게, 이나씨를 모른 척했다- 뭐 그런 건가요? 대회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녀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 ㅇ악 저녁 먹는 바람에.. 늦어서 죄송합니다8ㅁ8 -
232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8:07:03어서 오세요! 윤호주!! :)
-
233 리아주 (5692656E+5) 2018. 8. 11. 오후 8:07:50윤호주 어사오세요!
-
234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8:10:34>>229
"글쎄요."
안경 남학생은 다빈의 질문을 듣고는 고개를 도리도리 돌렸다.
"그래도 얘는 해삼이예요."
"글쎄요 라는게 여자애가 뭐라고 했는지에 대한게 아니었냐!!!"
"그것도 포함이기도 하고. 그때 초등학생때인데 그나마 그때가 특이해서 그렇지 자세한게 기억나겠어요?"
하긴 오래전 일이니..
"그때 온 여자애가... 서로 자기가 잘못이니 뭐니 그랬는데. 그거는 기억나네요." -
235 다빈 (1378428E+5) 2018. 8. 11. 오후 8:11:37윤호주 리아주 어서와요!!
-
236 주시자◆YdCzFQd4qI (017656E+58) 2018. 8. 11. 오후 8:12:36다들 어서와용 :3 그리고 다들 반가워요! :3
얼른 퇴근하고싶내오... -
237 다빈 (1378428E+5) 2018. 8. 11. 오후 8:13:20캡티이인.....8ㅁ8(토닥토닥)
캡틴 회사의 사장님 캡틴을 퇴근하게 해주새오...88(우름) -
238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8:14:21아아이고 캡틴..(흐릿
그나저나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
239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8:15:43앗 윤호주 어서오세요!
윤호가 낄만한게... 일단 잠시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
240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8:16:11캡틴......캡티이이이인!! ;ㅁ;
-
241 리아주 (5692656E+5) 2018. 8. 11. 오후 8:16:42앗아아 캡틴..8ㅁ8
-
242 다빈 (1378428E+5) 2018. 8. 11. 오후 8:19:46>>234
"아하하~ 하긴~ 나도 여기 오기 전의 일들은 기억이 잘 안나~"
나는 하하하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곤 고개를 끄덕였어. 나도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하고~
"둘이 서로 자기 잘못이라고 그런거야...~? 어...~ 그 여학생도 같은 반이었어~? 질문이 많아서 미안해~" -
243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8:22:11그래 그럼 윤호는 이나를 만나면 되겠네요.
이나를 만나면 한안희랑 뭐가 있었는지를 물어봐 주세요! -
244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8:25:31
-
245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8:28:26>>231
"...모른척을 한건 아니었어. 더 나빴어."
"내가. 이나에게 화를 돌린거야. 도와줄 필요도 없었는데 왜 끼어들었냐면서."
"바보같이. 내가. 화낼 대상을 잘못한거지."
안희는 머리를 짚은체 정말로 후회하고 있어보였다.
"내 둘밖에 없는 진짜 친구였는데."
"학교에서는 이 일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왕따를 당한사람이랑 폭력휘두른사람을 전학 보내버렸어. 왕때 주도자. 걔 레벨이 높았거든."
"그러는 바람에 제대로 말도 못하고 해어져서. 아니. 내가. 걔를 만날 자격이 없으니까. 가지 못했어."
그래서 소식도 끊어졌고. -
246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8:31:47일단 윤호주는 돌아가는길이란 정도로 레스를 써와 주세요!
-
247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8:39:41[이벤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헤어지고 난 후의 돌아가는 길이었다.
저지먼트를 향한 협박아닌 협박을 들은 심정이 어떻냐고? 솔직히 그것만 아니었더라면 그 자리에서 다른 이들에게 알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귀찮은 일에 휘말린건가, 하아."
잠시 골목길에서 발걸음을 멈춰세우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
248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8:39:50>>242
"뭐 그런 대화였어요. 다른 학교 애였다니까요."
이나가 전학 온 반에 다른 학교 애가 찾아왔다는거라네요.
수업도중에.
"아니 뭐 대화 하는걸로 돈좀 벌면 꿀이니까 상관 없는데." -
249 다빈 (1378428E+5) 2018. 8. 11. 오후 8:42:38악 저는 씻고옻게려!!!
-
250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8:43:39다녀오세요! 다빈주!! :)
-
251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8:46:13>>247
레스토랑에서 나온 윤호는 얼마 안가 전화가 왔다.
이나로부터 온 전화였다.
"미안. 건강점검 받느라 전화를 받을수 없었어. 무슨일로 전화한거야." -
252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8:49:32>>251
전화가 울렸다. 라이나. 그녀의 번호였기에 나는 망설임없이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전화를 받자마자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
나는 온갖 서론들을 제치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안원경이라는 여자, 알아?" -
253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8:53:35>>252
윤호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자 전화기 너머는 잠시 조용했습니다.
"알아. 그런데 그 이름을 너가 어떻게 알아?"
안원경은 이나에게 자기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했죠.
어딴 일이 일어날거기에? -
254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8:54:09(팝그작(팝그작)
-
255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8:56:03그런데 아직도 못 알아챈건가... 리아는 매우 알아채기 쉬운거였을텐데...
혹시 알아챘는데 아직 안 말하고 있는건가요? -
256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후 8:57:08>>245
- 이나에게 화를 돌린 거야. 도와줄 필요도 없었는데 왜 끼어들었냐면서.
그 말에 그녀는, 얼마 전에 이나와의 대화에서 들었던 말이 떠올랐다.
- 말해주지 않으면. 내가 잘못하는건지 모르니까.
어쩌면, 그 말이 이 사건과 연결되는 것은 아닐까. 이나는 친구를 위해 나섰지만, 친구는 오히려 화를 냈다. 친했던 친구인 만큼, 이나는 그것을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학교측에서 처리했다는 것은 결국 일이 커졌다는 얘기인데, 만약 안희가 태권도 대회에 나가지 못했다면? 이나의 자책은 더 심해졌겠지.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그녀는 알지 못했기에 그저 가정하기만 했다. 아무튼, 그 이후로 각자 전학을 가게 되었고, 그 누구도 '자신의 잘못' 때문에 먼저 연락하지 못 했다면. 그게 맞다면, 아직도 오해는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아닐까.
"..소식이 끊겼다는 말은, 이나씨도 안희씨께 연락하지 않았다는 얘기겠네요."
정확히는 '못' 한 거겠지만. 그렇게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그녀는 하,짧게 숨을 뱉었다. 한 번이라도 서로에게 사과라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연락해봤다면, 이런 오해는 없었을까.
"제 생각에는, 안희씨께서 먼저 이나씨께 연락 드리는 것도 나쁜 방법이 아닐 것 같네요. 어쩌면 이나씨도 같은 생각으로 연락을 망설이고 계신 건지도 모르죠. 아니면 안희씨의 연락을 기다리고 계신다거나."
그녀는 두리뭉술하게 얘기하며 제 앞에 놓인 딸기스무디를 한 모금 마셨다. 그럼 대충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 것 같은데. 뭔가 잊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뭘까. 그녀는 치마 주머니에 손을 넣어, 손에 채이는 종이를 만지작거렸다. ..종이?
"그러고보니.. 하나 여쭐 게 있는데요. 혹시.. '안원경'이라는 분도 이 얘기에 연관되어 있나요?"
그녀는 조심스레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러고보니 그 학생은 모든 걸 알고 있다는 듯이 얘기했으면서도 저지먼트에게 모든 걸 떠넘겼죠. 그렇다는 건, 혹시. -
257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후 9:00:12앗..음...랴쟝은 알아챘을지도 모릅니다만 랴주는 못알아챘을지도 모릅니다(???(대체,,
-
258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9:02:21>>256
리아가 생각한 대로는 거의 맞았습니다.
리아나 이나나 둘다 비슷한 성격이니까요.
"못 했지. 안 한건가. 아니면 안 찾아간건가..."
그리곤 안희는 원경이라는 이름을 듣고는
"원경? 걔를... 아. 내가 말 안 했구나."
머쓱하게 안희는 머리를 긁었다.
"나랑 라이나랑 그리고 안원경. 이렇게 셋이 병원동기였어. 친구였고."
"이나에게 내가 왕따 당한다는 걸 알린게 원경이야." -
259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9:02:57>>253
수화기 너머가 잠시나마 조용했었다.
허나 그것도 정말 잠시일뿐, 뒤이어 이나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나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을 이었다.
"그쪽에게서 우릴 호출하는 메세지가 왔었어. 그래, 네가 이상하다면서 말이야. 너한테 전화를 걸었던 이유도 그 메세지를 받았기 때문이고."
그 여자가 내뱉었던 말을 천천히 되짚어보았다. 그녀는 분명히...
"널 원래대로 돌려달라는 의도인진 몰라도 여하튼 바꿔달라더라." -
260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9:10:13숨겨진것은 바로...
원경이가 이나와 안희의 친구였다는것입니다! -
261 다빈 (1378428E+5) 2018. 8. 11. 오후 9:11:09>>248
"아하하하...~ 그렇구나~ 그럼 그 학교 애와 무슨 연관이 있아보네~"
나는 여전히 웃으면서 말했어. 친구인거려나~ 으음~ 잘은 모르겠네~
"그 후에 어떤 일이 있었어~?" -
262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후 9:12:55>>258
- 나랑 라이나랑 그리고 안원경. 이렇게 셋이 병원동기였어. 친구였고.
- 이나에게 내가 왕따 당한다는 걸 알린 게 원경이야.
안희의 말에, 그녀는 당황스럽다는 표정으로 안희를 바라보았다. 나머지 한 명이 그 학생이었단 말이에요? 어쩐지 조금 느낌이 닮았다 싶었는데, 친구..였군요.. ..아니, 잠깐만. 그러면 왜? 뭐가 문제라서? 왜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고 저지먼트를 부른 거죠? 친구였다면서. 충분히 나서도 되는 일이잖아요.
- 나에 대해서는 라이나에게 말하지마. 그러면 정말 안 좋은 일이 있을거야.
그녀는 원경의 마지막 말을 떠올렸다. 그 안에 섞인 감정은 불안함이던가, 아니면. 무엇이 되었든, 원경은 강력하게 '이나에게 말하지 말라'며 당부했었다. 그렇다는 건, 이나에게 원경이 알려지는 것이, 둘에게 좋지 않다는 것이 되겠지.
"..그럼, 원경씨와 두 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그녀는 천천히 입을 열어, 안희에게 물었다.
/ 얏하 랴쟝이 맞았군뇨 :D -
263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9:18:06>>260 ....(동공지진) 어...그건 처음부터 당연한 전재가 아니었습...(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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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주시자◆YdCzFQd4qI (017656E+58) 2018. 8. 11. 오후 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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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요셉주 (8830893E+5) 2018. 8. 11. 오후 9:19:48요셉주입니드아아아아아아ㅏㅇ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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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다빈 (1378428E+5) 2018. 8. 11. 오후 9:20:28요셉주 어서와요!!
-
267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9:21:15요오오오오세프주 어서오세요!!!
으아 주시자다 도망쳐!(??? -
268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9:21:32>>263
알고 있었네요???
요셉주 어서오새오 -
269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9:21:33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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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9:21:54>>268 그거야...어...아무런 관계도 없는 이가 뜬금없이 나타나서 이나를 고쳐줘 그럴리는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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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요셉주 (8830893E+5) 2018. 8. 11. 오후 9:22:27>>260 여담이지만 첫 만남부터 눈치는.. 챘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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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요셉주 (8830893E+5) 2018. 8. 11. 오후 9:22:50다들 안녕하세요!!!!!! 무려 그레이트한 요셉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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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리아주 (5692656E+5) 2018. 8. 11. 오후 9:24:59요셉주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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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도움이 필요한건 누구인가 (2453914E+5) 2018. 8. 11. 오후 9:44:33>>261
"그러다가 선생님이 안경쓴애를 쫒아냈고 수업은 계속 됬어요. 라이나가 좀 멍하게 있었긴 하지만."
"대답만 하는 입장이긴 한데 걔가 뭐 했어? 걔는 다른 사람한테는 정말 신경도 안 쓰는애였는데. 혹시..."
불량 학생은 뭐 사건이라도 있었냐는 반응을 보입니다.
>>262
"... 걔는 나랑 같은 반이었어."
즉 왕따 당하는동안 안희와 원경은 같은방이었는데...
원경은 왕따 당하지 않았습니다.
"반에 있는동안 원경은 날 무시했어. 내가... 그러라고 했거든."
"그리곤. 이나랑 만났을때는 아무일 없는듯이 그냥 매일처럼 보냈어."
"어떤 기분이었을거 같아? 친한 친구가 괴롭힘 당하는데 모른척하는건." -
275 Капитан◆YdCzFQd4qI (6209706E+6) 2018. 8. 11. 오후 9: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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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9:46:49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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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0:00:28끄응... 좀더 잘 다듬어 냈어야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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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0:00:55어 이런 윤호주 미안해요 제가 쓴 답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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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다빈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01:21"그렇구나~ 많이 친했던 걸까~"
나는 그렇게 말하며 설탕을 하나 더 음료수에 붓고 휘적휘적 저었어.
"글쎄~"
불량한 학생의 말에 나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어. 나도 잘 모르겠네~
"나도 늦은 거라 상황은 잘 모르지만...~ 일단 부탁 받은 것도 있으니까 말이야~ 아마도 학생들과 비슷한 부탁이 아닐까 싶네~ 일단 만나야 뭘 할 수 있겠지만 말이야~"
그러고보니 이나 후배를 만나지 못했으니까 으으음~ 잘 모르겠네~
"그래서 일단, 학생들이 아는 부분들을 다 알고 싶었지~ 하나하나 이야기 해달라고 하면 너무 시간 뺏는 거잖아~"
응 그래서 그런 거였어~ 나는 웃으면서 대답했어. -
280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0:02:14으윽 저 잠시 일이 있어 갔다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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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05:10아앗...다녀오세요...!!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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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다빈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12:08다녀오세요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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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0:12:47>>259
“내가 이상하다니 그건 또 뭐야.”
윤호의 말을 듣고 이나는 잠시 곰곰히 생각한뒤 다시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뭘 해달라고 했는데? 만나서 뭔가 들었을거 아냐.”
/윤호주 정말 죄송합니다..! 썼다고 생각했는데...
>>279
“그래? 뭐 그렇다면야. 그런데 이젠 정말 할말이 더는 없는데.”
이제 남학생 둘도 이야기가 떨어졌나보네요.
더 물어볼게 있을까요? -
284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18:34>>283
"......"
그는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말을 잇기 시작했다.
"말했잖아, 널... 바꿔놓길 바랬다고."
작게 한숨을 쉬는 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올것이다.
"아니, 솔직히 그 녀석도 통 자기 할 말만 하고 가버린터라 나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리스트를 뽑아서 그 사람들한테 너에 대해 물어보라던데? 이미 다른 부원들은 물어보러 갔을걸-"
그보다는 이게 제일 궁금했다.
"애초에 그 녀석, 대체 뭐 하는 녀석이야? 아는 사람이라며?"
//핫하 괜찮습니다!, -
285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후 10:19:35>>274
- 어떤 기분이었을 것 같아? 친한 친구가 괴롭힘 당하는데 모른 척하는 건.
"...."
정리하자면, 안희는 왕따를 당했고, 원경은 안희의 부탁으로 안희의 상황을 모른 척했다. 그러다 죄책감 때문인지 원경은 이나에게 안희의 상황을 알렸고, 이나는 그런 사실을 숨긴 원경이 미웠을 것이다. 이나는 안희를 도와주고자 나섰지만 오히려 안희는 이나에게 화를 내었고, 이나는 그것이 자신의 잘못인 줄 알고 죄책감을 느꼈다- 는 건데. 그러니까 결론은, 셋 다 각자의 죄책감과 오해를 가지고 서로 연락을 끊었다. 뭐, 그런 건가요?
"...결국, 세 분이 마주 보고 얘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지먼트가 개입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 그녀는 당황스러운 듯 눈동자를 아래로 굴렸다. 알면 알수록 알 수 없었다. 원경이 대체 저지먼트에게 이 일을 맡긴 이유가 뭘까. 그녀는 잠시 미간을 찌푸린 채 고민하다,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입을 열었다.
"..원경씨가 찾아오셨어요. 이나씨가 불안정하다고 했고.. 안희씨에 대해 알려준 것도 원경씨에요."
혹시, 뭔가 아시는 거.. 없으신가요? 그녀는 덧붙여 물었고, 그 목소리에는 어쩐지 자신이 없어 보였다.
/ 랴주 잠시 나갔다와야 해서.. 답레가 좀 늦을 것 같습니다88 혹시 잘못된 부분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
286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20:59아앗...다녀오세요..! 리아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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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22:37아앗 랴주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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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0:42:30>>284
“뭘하는건데 대체...”
이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원경이면... 분명 설명도 잘 해주고 착한앤데. 원경이랑은 옛날에 친구였어. 그런데... 내가 학교에서 누구 팬다음에 전학가서. 그 뒤에 한번 만나고 소식이 없었어.”
그리고 한번더 한숨을 내쉰다.
“안희 일 인거 같은데... 아마도.”
>>285
“셋이...라.”
안희는 눈을 떨궜다.
“내가... 이나한테 화내고. 또 원경이한테는 마음에 짐만 잔뜩 씌웠는데.”
“연락도 없고 해서 그냥 그대로 절교된거나 다름없는데.”
안희는 리아 말에 잠시 생각한다.
“...왜 저지먼트한테 그러는건데. 걔가 설명 제대로 안 해줬어? 걔가 뭔가 말한거 없었어? 밀하는 태도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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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0:43:38제가 봐도... 셋이 다...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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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다빈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44:03리아주 다녀오세료!!;ㅁ; 아악 발견이 늦엌ㄱ다! 금방 써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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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다빈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45:43>>283
"그렇구나~ 으응~ 충분히 도움이 되었어~"
나는 그 학생들에게 그렇게 말하곤 자리에서 일어났어. 가볼까~ 시간을 오래 뺏을 수도 없고 말야~
"이야기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난 가볼게~?"
얼른 가야지~ 응응~ -
292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46:20(흐릿) 3명이 왜 다 이러는 거야...! 대체 왜...!!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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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48:44>>288
"나도 궁금하니까 물어보고싶네, 진짜로."
나는 무감정하게 말을 내뱉었다.
학교에서 누군가를 두들겨 팬 다음 전학가서 소식이 끊겼다.
본인이 그랬다고 그녀는 말했다.
"나는 몰라."
그녀의 말을 듣던 내가 말했다.
"나는 몰라. 그게 안희인지 원경인지 누군지. 지금 나한테 있어서 문제는 너야."
이렇게 말하면 안되겠다 싶었지.
천천히 앞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고 말을 정정했다.
"아니, 정확히는 그 여자가 너에 대해서 말한 것들이야. 그 여자는 네가 이상하다고 말하고있거든? 일단 면식은 있는 거 같으니 나중에 서로 만나서 대화라도 나누는 게 어때?" -
294 윤호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55:17아아악ㄱ피-곤...
저는... 이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미안해요..(흐릿 -
295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55:53아앗...안녕히 주무세요..! 윤호주...!! ;ㅁ;
-
296 주시자◆YdCzFQd4qI (7236261E+5) 2018. 8. 11. 오후 10:58:58아앗 잘자요 윤호주 :3
그으리고 집갱함니다 :3 -
297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59:36아아아!! 어서 오세요!!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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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주시자◆YdCzFQd4qI (7236261E+5) 2018. 8. 11. 오후 11:03:45그리고 위키가... 접속이 안되는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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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1:03:55저 잠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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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1:10:37다녀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위키는...계속 접속이 되었다...안되었다 그러더라고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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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다빈 (259852E+64) 2018. 8. 11. 오후 11:11:02윤호주 잩가로!!
시샵도 접속이 잘 안되는 모양이더라구오... :3 모바일은 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다녀오세오 이나주!! -
302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후 11:13:20>>288
그녀는 안희의 자책에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태도가 굉장히 이해가 잘 되었기에 묵묵히 그런 안희를 바라보았다. 왜 다들 친구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이나씨의 '닮았다'는 말이 제대로 이해가 되는 것도 같아요. 아, 자기반성의 타이밍이 아닌데도. 그녀는 쓰게 입꼬리를 올리다, 이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저는 세 분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장담컨데, 이건 분명히 세 분이서 마주보고 얘기해야 할 일이에요."
"세 분 모두 '내가 잘못했다'는 생각에 연락을 못 한 거니까요. 오해는 풀어야죠."
그녀는 옅게 입꼬리를 올렸다.
이어, 왜 저지먼트에게 그러는 거냐며 이런저런 말을 물어오는 안희에 그녀는 잠시 생각하다 고개를 한 번 끄덕였다.
"제대로 설명해주신 건 없어요. 태도라고 해도.. 퉁명스러운? 애초에 이름 제외하고는 소개도 안 해주신 걸요. 그냥 '지금의 라이나는 불안정해.'라거나 '내가 원하는 건 그런 상태를 바꾸는 거야'라거나.. 그런 알 수 없는 얘기만 하시다가 안희씨와 다른 두 분의 정보가 적힌 종이만 주고서 가셨어요. 저희는 그것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온 거고요. 사전에 말해둔 게 있다고 하셨는데, 얘기 들어보니 전혀 없는 것 같네요."
설명을 제대로 안 해줬냐거나 말한 것은 없었냐는 등의 물음에 그녀는 하나하나 생각하다가, 안희의 정보가 적힌 종이를 꺼네어 안희에게 건네주었다.
"아마.. 이제야 든 생각이지만, 저지먼트에게 넘긴 건 원경씨가 직접 이나씨를 만나지 못 하기 때문이겠죠. 안희씨와 이나씨께 미안한 마음 때문에요.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이나씨가 원경씨를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등. ..안희씨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것처럼요."
뭐,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정확하지 않을 수 있겠죠. 저는 원경씨에 대해 하나도 모르니까요. 그렇게 덧붙인 그녀는 어깨를 으쓱였다. -
303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후 11:13:43윤호주 안녕히 주무시구 이나주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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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1:18:19일단 풀어야할건 다푼거 같습니다!
윤호측에는 정말 제대로 풀어드린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각자와의 배분 실패를 해버렸습니다...
이제 남은 리아쪽울 쓰고 앤딩으로 가볼까요. -
305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1:20:42어서 오세요!! 리아주!! :) 아...아니..그리고 엔딩이라고...?! 정보만 얻고 끝인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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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시운주 (2939581E+5) 2018. 8. 11. 오후 11:24:52제발 바쁘면 말좀 하고 살아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무책임하게 보이는거 깉네요 (._. )
시운주 갱신해요~~!이제 내일만 더 고생하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이네요..시트 동결되었으려나요 ㅠㅡㅠ -
307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1:25:16>>302
“퉁명스럽게? 원경이는 꽤 소심한 애였는데.”
그렇게 생각하던 안희는 리아의 말을 듣고는 뭔가
잠시 생각하더니.
“엑.”
어이없는 얼굴을 한다.
“아니 설마... 바보인가...”
또 한숨.
“걔는 네 생각이 맞는거 같아. 나랑 이나랑 다시 화해는 시키고 싶은데 자기는 낄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걔가 퉁명스래 대한것도 저지먼트 애들이 다 자기 신경 쓰지 않게 하려고 한거야. 뭐 이런 바보같은 생각이 다 있어...”
안희가 일어섰습니다.
“데려다줘. 이나랑. 원경이랑도 만날거야.”
/덤앤 더머 세명 -
308 다빈 (9728897E+6) 2018. 8. 11. 오후 11:25:37시운주 어서와요!!(토닥토닥)
에에엗... 엔딩...?(동공지진) -
309 주시자◆YdCzFQd4qI (7236261E+5) 2018. 8. 11. 오후 11:26:04시운주 어서와요 :)
그리고... 엩... 엔딩이요...?(당-황 -
310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1:26:33아 엔딩보다는... 최후반부 라고 할까요?
있는 분들은 다시 모이는 레스 써주세요! 12시까지!
그리고 세상에! 시운주다! -
311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1:26:44어서 오세요! 시운주..! 음...네..! 시트는 동결되었지만 풀릴테니 괜찮습니다..!!
-
312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후 11:27:51시운주 어서오세요 :) 그,,,그러면 어디서 모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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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시운주 (2939581E+5) 2018. 8. 11. 오후 11:29:52반가워요 다들!롱타임노씨임네다 잘 지내셨는지 ㅠㅡㅠ!!!!!!
월요일...월요일까지가 마지노선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야간알바고 돈벌이고 때려친다 (._. ) -
314 주시자◆YdCzFQd4qI (7236261E+5) 2018. 8. 11. 오후 11:31:58많이 힘드셨군요 시운주...(토닥토닥
월요일... 월요일까지 화이팅입니다!! -
315 주시자◆YdCzFQd4qI (7236261E+5) 2018. 8. 11. 오후 11:32:27참 위키가 좀 불안불안해서 일단 전부 백업은 해놨습니다 :3
-
316 시운주 (2939581E+5) 2018. 8. 11. 오후 11:33:33큽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제가 돈벌고 살려고 택했으니까 어쩌겠슴까 힘들어도 견뎌야겠죠!^-ㅠ
응원 고마워요 캡~~!!!월요일까지 힘내보고 다른거 구하거나 당분간은 돈만 축내고(...)살아야겠네요 ;-; -
317 다빈 (9728897E+6) 2018. 8. 11. 오후 11:33:36헛 고생 많으셨어요 캦틴...;ㅁ;
그리고 월요일까지 화이팅입니다 시운주!!;ㅁ;
어어어... 어디서 모이죠...?(흐릿)
다빈: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318 강유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1:34:22"......"
일단 정보를 정리한 그는, 다른 이들과 정보를 모으기로 했다. 어디서 모이면 좋을까?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유민은 모두에게 [일이 다 끝난 이는 패밀래 레스토랑에서 모이자]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뒤이어 그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후후. ...대체 뭐가어떻게 돌아가는건지...이거 참..."
작게 웃으면서 그는 앞으로 저벅저벅 걸어갔다.
//이...일단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다시 만날까요? 장소가 없는데...? -
319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1:34:40죽지 말아요...시운주...화이팅...;ㅁ;
-
320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1:34:49어디든 모이는 레스를 써주면 됩니다!
원경이 만났던 곳이라던가... -
321 다빈 (9728897E+6) 2018. 8. 11. 오후 11:42:05"아."
유민 선배의 문자다~ 다행이네~ 멀지 않은 곳이니까~ 나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어.
"야호~ 저도 일이 다 끝나서 왔습니다~"
설탕 먹어서 머리가 띵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그게 좋겠워오:3 왜 카페 밖으로 나왔니 다비나..(다빈: 그러게~?(갸우뚱 -
322 시운주 (2939581E+5) 2018. 8. 11. 오후 11:42:28으으 죽지 않아요!시운주 is 네버다이..(처-참(????
화이팅 해주셔서 고마워요!좀만 더 버티면 새벽의 망령에서 해방되니 다이죱이에야ㅑㅇ '^'* -
323 유리아 (5692656E+5) 2018. 8. 11. 오후 11:49:00[일이 다 끝난 이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모이자] 라는 유민의 문자를 확인함과 동시에 들려오는 '데려다 줘.' 라는 안희의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만나실 건가요? 그렇다면 다른 두 분께는.. 제가 연락을 해둘게요."
그녀는 휴대전화를 들어 이나와 원경에게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소속 유리아입니다. 말씀드릴 것이 있으니, 본 문자 확인 즉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내고서,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 역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다녀왔습니다." -
324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1:49:15저는 다시는 이런 이벤은 하지 말기로 정했습니다...
-
325 유민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1:50:33아니에요...! 이나주...!! (토닥토닥)
-
326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4889417E+5) 2018. 8. 11. 오후 11:51:03그냥 다 뚜까패는거 할래...
-
327 다빈 (9728897E+6) 2018. 8. 11. 오후 11:51:15아니애오..!! 괜찮아오...!!!(토닥토득
-
328 주시자◆YdCzFQd4qI (7236261E+5) 2018. 8. 11. 오후 11:59:30이.. 이나주...(토닥토닥
-
329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2612341E+5) 2018. 8. 11. 오후 11:59:54다들 레스토랑으로 모일때 안희는 리아에게 말했다.
"잠깐. 나 생각드는게 있는데."
"원경이 녀석 분명 문자로 그렇게 부르면 도망칠거야. 아니 이미 주변에서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너희 저지먼트중 몇명 주변에 잠복 시켜서 원경이를 잡아 데리고 오게 하는건 어때. 나랑 이나랑 만나서 화해하려는거 직접 보려 할걸 분명." -
330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00:01그러지 말아요! 이나주!! 진정하세요...!! ;ㅁ;
-
331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5949426E+5) 2018. 8. 12. 오전 12:00:15도중 작성...! 잠시만요
-
332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5949426E+5) 2018. 8. 12. 오전 12:03:26유민과 다빈은 오던 도중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페밀리 레스토랑에 도착하진 않았습니다.
이나도 마침 가까웠는지 오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유민 선배랑 다빈 선배님 이군요. 리아가 부르긴 해서 왔는데... 원경이 일인가요?"
/이제 고! -
333 강유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05:16"......?"
갑자기 눈앞에서 보이는 이나의 모습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무래도 방금 전까지 이나의 일을 조사해서 그런 것일까. 그리고 들려오는 것은 원경이라는 이름이었다.
그에 그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뭐..그렇다고 해야할까? 도데체 뭐라고 해야 할 지... 일단 갑자기 불러서는 너를 원래대로 돌리니 뭐니라고 말을 하지만... 솔직히 난 잘 모르겠는걸."
뒤이어 그는 조용히 생각을 하다가 이나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것은 꽤 진지한 목소리였다.
"일단 우리는 레스토랑으로 가는 길이야. 너도 같이 가지 않을래? 이나야? 후후. 나하고, 이 후배 군하고 말이야." -
334 주시자◆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12:12:30
-
335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5949426E+5) 2018. 8. 12. 오전 12:16:12검은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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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유리아 (4955439E+5) 2018. 8. 12. 오전 12:16:44- 원경이 녀석 분명 문자로 그렇게 부르면 도망칠거야. 아니 이미 주변에서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 너희 저지먼트중 몇명 주변에 잠복 시켜서 원경이를 잡아 데리고 오게 하는건 어때. 나랑 이나랑 만나서 화해하려는거 직접 보려 할걸 분명.
안희의 말에 그녀는 잠시 안희를 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서 휴대전화를 꺼냈다. 일이 꼬여서 좋을 것은 없었다. 해야 하는 것이 삼자대면이라면, 세 명이 같이 얘기해야 하는 거라면, 세 명 모두 모여야 할 것이었다.
[선배님,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유리아입니다. 제가 맡았던 의성여고 저지먼트 부원은 한안희씨라는 이나씨의 친구분이셨어요. 안희씨는 이나씨와 안희씨, 그리고 원경씨가 삼자대면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는데, 이나씨와 안희씨가 계시면 원경씨가 나타나지 않을 거라는 얘기를 들어서요. 혹시 레스토랑 근처시라면, 주위에서 원경씨를 잠시 기다리다 데려와주실 수 있으실까요? 친구였던 분의 얘기이니 신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긴 문자메세지를, 유민과 다빈에게 보내었다. -
337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18:57점점 귀여운 주시자가 되어가는군요..! 우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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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강유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21:58>>336
[[선배님,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 유리아입니다. 제가 맡았던 의성여고 저지먼트 부원은 한안희씨라는 이나씨의 친구분이셨어요. 안희씨는 이나씨와 안희씨, 그리고 원경씨가 삼자대면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는데, 이나씨와 안희씨가 계시면 원경씨가 나타나지 않을 거라는 얘기를 들어서요. 혹시 레스토랑 근처시라면, 주위에서 원경씨를 잠시 기다리다 데려와주실 수 있으실까요? 친구였던 분의 얘기이니 신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자가 왔는데...아무래도 원경이를 데리고 와야할 것 같은걸. 이거. 후후."
어쩔까? 내가 데리고 갈까? 아니면 후배 군. 네가 데리고 갈래? 그렇게 말을 하며 그는 다빈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어떤 선택을 해도, 자신은 따를 생각이었다. -
339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5949426E+5) 2018. 8. 12. 오전 12:42:20너무 늦어도 안되니.. 일다 진행 할게요!
리아와 유민주 작전을 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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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다빈 (0490976E+5) 2018. 8. 12. 오전 12:42:43악 늦세 봤다...!! 다음턴에 다시 끼어들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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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45:11....어...작전이고 뭐고....그냥 유민이가 밖에 있다가 데리고 오면 안되는건가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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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유리아 (4955439E+5) 2018. 8. 12. 오전 12:45:49엩 그, 작전..이라면 뭐에 대한 작전일까요..?? 원경이 포획(???)에 대한 건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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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주시자◆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12:46:17...포획이라고 그러니까 뭔가 사나운 맹수같네요(????(정신줄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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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47:58어어......그럼 다빈이가 이나를 데려가고 리아가 안희를 데려가고, 유민이가 기다리고 있다가 잡아가죠..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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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다빈 (0490976E+5) 2018. 8. 12. 오전 12:48:30저는 좋아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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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5949426E+5) 2018. 8. 12. 오전 12:48:49그러니까... 원경이는 이나랑 안희는 안 만나고 주변에서 몰래 숨어 있을테니까 이나랑 안희랑 만나게 하고 숨어있는 원경이를 찾아 앞으로 끌어내 무릎을 꿇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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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유리아 (4955439E+5) 2018. 8. 12. 오전 12:49:15>>343 앗 그렇담 포획은 하선이나 진아에게 더 어울리는 말이 되겠군ㄴ...(???(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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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5949426E+5) 2018. 8. 12. 오전 12:50:13>>343
정답!!! (아니다) -
349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50:45그럼 바로 반응레스를 쓰도록 합시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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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유리아 (4955439E+5) 2018. 8. 12. 오전 12:50:59무,무릎을 꿇게 해야 하는 건가요!?(동공지진)
그..렇다면 둘은 레스토랑으로 들어가게 하고, 원경이를 찾아서 데려오는 전개도 되려나요?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면 안 보일테니 어떻게든 근처로 돌아오겟지!(?? -
351 주시자◆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12:51:47>>347
하선: 저거 잡아와. 살려서 가져오면 100만원, 죽여서 가져오면 50만원.
카츄샤: 아냐. 살려서 데려오라고 해. 내 손으로 죽일거니까. -
352 다빈 (0490976E+5) 2018. 8. 12. 오전 12:51:49그러면 제가 후다닥 써놀게요!!! 으아아 늦어서 미안해여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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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강유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53:17"후후. 그럼 후배 군. 네가 이나를 데려가."
이어 유민은 고개를 끄덕인 후에, 리아에게는 자신이 원경이를 잡아오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에, 그는 레스토랑 부근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그 근방에서 모습이 안 보이게 모퉁이 쪽에 자신의 모습을 조용히 감췄다.
괜히 저지먼트 3학년이 아니었다. 이렇게 잠복해서 조용히 대기를 하는 것은 나름 주특기 중 하나였다. 그렇기에 그는 조용히 그렇게 대기를 하면서 가만히 상황을 살폈다. 자...타깃은 언제 올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실눈을 뜨고 눈을 번뜨깅며 주변을 스캔하듯이 가만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
354 유리아 (4955439E+5) 2018. 8. 12. 오전 12:57:11그녀가 문자메세지를 보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곧 유민에게서 자신이 데려오겠다는 답장을 받았다. 그녀는 그 답장을 안희에게 보여주고서, 앞에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걸음을 빠르게 옮겼다.
"그럼, 안희씨는 안에 들어가셔서 이나씨와 먼저 얘기하시는 게 좋겠어요. 두 분끼리 풀어야 할 오해도 있잖아요?"
이나씨는 제가 문자를 보냈으니 오실 거예요. 그렇게 얘기하며 그녀는 안희를 데리고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간다.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
355 다빈 (8514767E+5) 2018. 8. 12. 오전 12:57:29배터리이이이이,!!!!!!(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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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주시자◆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12:57:50아앗... 다빈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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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유리아 (4955439E+5) 2018. 8. 12. 오전 12:59:02앗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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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다빈 (8514767E+5) 2018. 8. 12. 오전 1:00:44"네에~"
나는 유민 선배에게 손을 들어서 대답했어. 숨는 모습도 봤고.. 좋아...
"그러면~ 들어갈까~? 날도 더운데 계속 여기 서 있는 것도 그렇잖아~"
얼른 들어가자~ 들어가자~ 나는 이나 후배와 안희 학생을 데리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려 했어.
"맛있는 거 먹으면서 대화하면 풀리는 게 사람관계야~"
//갸아아아아 5퍼... 5퍼....!!!! -
359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01:03...다..다빈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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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다빈 (8514767E+5) 2018. 8. 12. 오전 1:03:39황급히 보조배터리에 연결햌ㅅ읍니다... 와 아승아슬햌ㅅ다...;ㅁ;
샤오미 최고애오 짱세고 강한 샤오미.... -
361 주시자◆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1:04:00맞워요 샤오미 최곱니다 벽돌 배터리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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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07:23샤오미...최고죠..샤오미..(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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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5949426E+5) 2018. 8. 12. 오전 1:13:42이나는 뭐지? 같은 얼굴을 했지만 뭔가 하고 있다는것을 알아채고 레스토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어서 안희도 레스토랑안으로 들어섰죠.
그리고... 둘은 드디어 만났습니다.
안희가 먼저 입을 열었습니다.
"안녕."
"...안녕."
10년만에 만난 친구 인사였습니다.
유민은 주변 어딘가에서 탄식의 한숨소리가 들리는것을 알아챘습니다. -
364 주시자◆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1:13:50갓오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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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강유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18:01"......?"
갑자기 탄식의 한숨소리가 들려오자 그는 고개를 두리번거리면서 주변을 살펴보았다. 대체 어디서 나는 소리이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살펴보면서 그는 우선 숨을 죽이고 가만히 바라보았다.
이 숨소리는 아마도.... 일단 함부로 움직이지 않으며, 그는 조용히 상황을 살폈다. 일단 타깃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 필요성이 있었으니까... 그렇기에 목소리가 나는 곳을 그는 조용히 주시했다. -
366 다빈 (8514767E+5) 2018. 8. 12. 오전 1:18:07샤오미 개발자는 정말 퇴고애오...
물론 다 쓰면 사흘 정도를 계속 충전해야 하지만...(흐릿) -
367 주시자◆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1:18:43하.. 하지만 그만큼 충전하고 나면 오래 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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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6:08정작 이렇게 말하는 유민주는 샤오미가 없다고 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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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다빈 (8514767E+5) 2018. 8. 12. 오전 1:27:50"으으응....~ 자자자, 일단! 자리에 앉자..~ 그리고 먹고 싶은 거 주문하는 것도 괜찮고~ 뭐든 괜찮으니까!"
인사를 나누는 두 사람을 비어있는 자리로 데려가려고 하면서 말했어. 으응~ 얼른 풀 거 풀어야 할텐데 말이야~
"무엇을 시켜도 괜찮아~"
그리고 한 명이 더 들어오면~ 퇴장하면 되는거려나~
//맞워요... 그만큼 오래 써서 샤오미 최고...(끄덕끄넉) 으아 일났다... 졸리워요...(흐릿) -
370 유리아 (4955439E+5) 2018. 8. 12. 오전 1:32:13그녀는 안희와 함께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고, 그 안에서 이나와 다빈이 먼저 들어와 있느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색한 인사에, 그녀는 잠시 둘의 눈치를 보다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두 분.. 서로에게 할 말 있지 않으신가요?"
먼저 얘기를 꺼내지 않으면 어색한 공기만 흐르다 끝날 것만 같은데, 누구 하나 먼저 입을 열 것 같진 않아서. 그리고, 이 오해에 대한 대화는 원경이 오기 전에 끝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안희씨. 조금 전에 저희가 했던 대화요. 만약 오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럼 사과라도 해야지 않을까요?"
그녀는 안희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녀는 누구든 먼저 말을 꺼내기를 바랐고, 단지 그것이 대화할 의지를 보였던 안희일 확률이 커보였기 때문이리라. -
371 다빈 (8514767E+5) 2018. 8. 12. 오전 1:43:05다빔주믄...리타이어 하겠음다....88 더워서 자꾸 깼니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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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45:07으아아아...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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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유리아 (4955439E+5) 2018. 8. 12. 오전 1:46:08앗아앗ㅠㅠㅠ 다빈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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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5949426E+5) 2018. 8. 12. 오전 1:47:53둘의 그 조용함은 리아가 말을 꺼내고 나서야 깨졌습니다.
"... 안희야."
"응."
"그때... 너가 왕따 당하는거 계속 몰라서 미안했어."
"응... 어? 뭐?"
"좀더 빨리 알았으면 내가 여러가지로 도와줄수 있-"
"야야! 내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니긴 한데 그게 아니잖아!"
"어... 그런가."
"그래! 그게 아니라 반에 갑자기 와서는 애들 때린거가 얘기해야 하는게 맞잖아!"
//
그리고 유민은 주변에 숨어있는 원경을 발견합니다.
이나랑 안희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있느라 유민이 없는것을 못 알아챘나봅니다. -
375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5949426E+5) 2018. 8. 12. 오전 1:49:12아앗 다빈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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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주시자◆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1:50:35다빈주 잘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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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강유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51:01"...오케이..."
주변에 숨어있는 원경을 바라보며, 그는 천천히 원경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타깃을 발견했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간 후에 그녀의 몸을 가볍게 톡톡 쳤다. 그리고 싱긋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후후. 여기서 만나네? 안녕? ...우리 저지먼트로 개인조사하게 하신 분?"
싱긋 웃으면서 그는 그녀가 도망치지 못하게, 혹시나 도망치면 바로 쫓아가서 잡을 수 있도록 자세를 잡은 후에 그녀를 바라보면서 레스토랑을 가리키면서 이야기했다.
"...그렇게 신경쓰이면 들어가보는 것이 어때? ..이나의 친구 양? 후후." -
378 유리아 (4955439E+5) 2018. 8. 12. 오전 1:56:00- 너가 왕따 당하는 거 계속 몰라서 미안했어.
- 내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니긴 한데 그게 아니잖아!
- 어... 그런가.
- 애들 때린 거 얘기해야 하는 게 맞잖아!
"....."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대화에 그녀는 잠시 둘을 번갈아 바라보다, 이내 어깨를 으쓱였다. 뭐, 아무래도 좋으려나요. 그나저나, 선배님 쪽은 잘 진행되고 있을까요. 그녀는 힐끗 레스토랑 창문 너머를 바라보았다.
/악 이나주 죄송합니다,, 랴주도 여기서 리타이어해야 할 것 같아요8ㅁ8 -
379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56:28아앗...그러면 여기서 일단 킵하는 것이 어떨까요? 이나주? 일단 리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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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5949426E+5) 2018. 8. 12. 오전 1:58:52일단 거의 막바지지만... 일단 킾하겠습니다!
내일 결말입니다..! -
381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2:00:51아앗...!!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이나주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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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주시자◆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2: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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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2:03:42ㅋㅋ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주시자!1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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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2:06:00유민주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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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2: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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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2:08:53다들 잘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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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2:17:54(그리고 침착하게 감탄을 하고, 멍하니 멍하니 바라보다가 침착하게 저장을 하면서 캡틴에게 무한한 야광봉을 흔들면서 다시 사라지는 누군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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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강유민-훈련 (144) (0536443E+5) 2018. 8. 12. 오전 9:01:06>>0
약 1주일 되면 그가 레벨4가 된지 딱 5달이 된다. 그때의 자신은 어떤 변화를 유지하게 될 것인가. 한 달 단위로만 보자면 정말로 크게 발전한 자신이 있었고 유민은 이번에도 그런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서 조금 궁금해했다.
하지만 그것도 노력을 해야만 무언가가 있는 법이었기에 그는 열심히 연산식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요 근래 계속해서 이론만 파고들었으니, 자연히 그에 따라서 익힌 것도 한둘이 아니었다.
이론을 파해친만큼, 반드시 이것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확신하며 그는 열심히, 열심히 공식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빽빽해진 수첩 페이지는 그가 요즘 들어 얼마나 열심히 이론을 파고 있는지 아주 잘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었다.
"......"
요즘 들어 이론을 공부하고 연산식을 만드는 그의 눈빛이 유난히 날카로웠다.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389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10:24:02힘세고 강한 아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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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11:51:00조용한... 주말이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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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다빈주 (2821704E+5) 2018. 8. 12. 오전 11:56:53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갱신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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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전 11:57:38어서와요 다빈주 :)
저어는 점심 좀 먹고 올게요! -
393 다빈주 (2821704E+5) 2018. 8. 12. 오후 12:32:36다녀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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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2:34:44그리고 돌아왔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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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다빈주 (2821704E+5) 2018. 8. 12. 오후 1:04:51늦게봤다...!!! 어서와오 캡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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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06:14예에 반가워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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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다빈주 (2821704E+5) 2018. 8. 12. 오후 1:13:17반가워오 반가워오!!>:3 그러고보니 저지먼트가 뭘 하면 좋을지를.. 아직 생각하지 못했...(흐으으으릿)
막막 슬러쉬 나눔이라던가 다른 저지먼트들과 순찰 구역 교대 같은 거 해도 되나오??:3(안됨) -
398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20:55순찰 구역 교대는 좀 어렵겠고... 그냥 축제에서 뭘 할지를 정하면 되는거랍니다 :3
축제때는 반마다 뭘 한다던가, 동아리별로 활동을 하잖아오? 그런 느낌으로요!(설명부실(? -
399 다빈주 (2821704E+5) 2018. 8. 12. 오후 1:32:43!!!! 그그그그그그렇군요! 조오오아써!! 이따가 적어야겠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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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요셉주 (0222074E+5) 2018. 8. 12. 오후 1:54:36요셉:내가 있는곳은 언제나 축제인데 굳이 뭘 해야하나?(찡긋(반짝☆
요셉주가 갱갱신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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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57:13요셉주 어서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세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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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다빈주 (2821704E+5) 2018. 8. 12. 오후 3:28:45다빈주 갱신!!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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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3:30:20어-서와요 :3
갖고 싶은 물건들이 점점 웹박수로 들어오는군요 호호홓 -
404 다빈주 (2821704E+5) 2018. 8. 12. 오후 3:31:12오오오....(기대기대)(파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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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3:35:16후후후... 하지만 보낸 물건을 곧이 곧대로 사준다고는 한마디도 안 했습니다(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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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다빈주 (2821704E+5) 2018. 8. 12. 오후 3:39:51헛...!!!! 무, 무엇이 있는건가...!!(동공지진)
앗 저는 멀미 때문에 나중에 올게요!! -
407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3:47:38다녀와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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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강유민-훈련 (144) (0536443E+5) 2018. 8. 12. 오후 4:59:38유민주가 외출을 마치고, 볼일을 마치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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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5:04:18갱신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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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5:11:43안녕하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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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5:14:04반가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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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5:15:49유민주 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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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5:18:46여담이지만 복숭아요쿠르트맛 젤리 맛있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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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5:18:53캡틴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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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5:19:59캡틴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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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5:23:22요구르트맛 젤리... 마쉿서오... :3
쥐인님 집 청소를 했더니 힘들군요 흑흑... -
417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5:23:57맞워오 마싯워오!>:3
는 캡틴 고생 많으셨습니다..;ㅁ;(토닥토닥
저도 올라가면 쥐인님 집 청소를 해야 하는...데...(흐릿) -
418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5:25:18ㅋㅋㅋㅋ... 이 청소가 참...(흐릿
할 때마다 기침이 심해져서 마스크 쓰고 하는데 넘모 더워요(쥬금(? -
419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5:27:50아아아앗...;ㅁ;(토닥토닥)
그... JR팜.. 이었던가 그 베딩은 어떤가요..? 이번에 저도 쥐인님한테 써봤는데 먼지가 많지 않았어오..88(캡틴 부둥부둥 -
420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5:28:26.......(토닥토닥) 모두들...고생이 많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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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5:32:51JRS쓰다가 기침이 너무 심해서 JS아스펜 1cm로 옮겼는데.. 그나마 이게 나은것같아오...
밀라모가 먼지 없고 좋다는데 용량에 비해 가격이 너무...(흐릿) 저희 집은 쥐만 세 마리라 베딩은 대용량 사서 쓰기에...(흐으으릿
그냥 마스크 끼고 청소하고 그래도 숨 안 쉬어지고 기침하면 그땐 흡입기 쓰니깐 괜찮아요!(찡긋(? -
422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5:36:15아아아아앗...;ㅁ; 쥐인님이 세 마리..!!! jrs가 그렇군요..!!
그래도 기침이나 호흡이 힘든 게 심해지면 안돼오...88(부둥부둥)
캡틴 화이팅이에요...!! -
42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5:40:11이젠 괜찮아오! 오늘은 기침도 안 심하고... 아무튼 괜찮습니다! 안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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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5:43:20"더위? 후후. 글쎄? 행정직은 그런 거 없는데?"
-저지먼트 부실에서 유민이가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면서 시원함을 즐기는 오후 5시 43분. -
425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5:44:24유.. 유민이 부러워...!!
>>423 그렇다면 다행이에요..88 -
426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5:44:30"...냉기 능력자가 절실하게 필요해..."
-교외 순찰 중인 하선이 연신 땀을 닦으며 중얼거리는 오후 5시 44분(???? -
427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5:50:36냉기 능력자는 유민이와 같은 룸메이트...(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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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5:52:20냉기 능력자... 시, 시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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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5:53:17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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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5:53:46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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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5:54:34다녀와요 다빈주 :)
ㅋㅋㅋㅋㅋㅋㅋㅋ시운이... 시운이를 데리고 순찰가면 꿀이겠군요 :3
이제 시운이와 페어가 되려는 부원들의 암투가 시작되고...(아니다 -
432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5:56:28무슨 소리죠! 시운이는 유민이가 옆에 둘건데요! 순찰 빼서 보조 시킬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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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5:57:46하선: 안돼! 너는 에어컨이 있잖아!(버럭(다급(?
캡: 폭염이 갈라놓은 커플인가...(?? -
434 요셉주 (1454115E+5) 2018. 8. 12. 오후 5:59:45하핫! 곤란할때 등장하는 요셉님이시다!!!
더울때는... 스카이다이빙이지!
부장님을 급습(?) 하는 5시 59분
//요셉주가 갱신합니다! -
435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6:01:59>>433 유민:그럼 하선이에게만...(속닥속닥)
유민주:여러분. 이것이 바로 비리인 겁니다.(??)
어서 오세요!! 요셉주!! :) -
436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6:03:36엌ㅋㅋㅋㅋㅋㅋㅋㅋ 요셉주 어서와요! 과연... 급습당한 부장님의 운명은...!
.dice 1 2. = 2
1 스카이 하이!!! 스카이다이빙 당했다!(?
2 역중력장을 전개해서 요셉이를 튕겨냈다. 괜찮아. 도탄이야(???? -
437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6:04:27>>435
하선: 으, 응...(감-동)(발그레)
캡: 아니 비리 장면에서 감동을 해버리면 으째;;; -
438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6:08:45요셉아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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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6:17:45감히 부장님을 스카이다이빙 시키려고 하다니!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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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요셉주 (1454115E+5) 2018. 8. 12. 오후 6:23:24켁... 죽어버린 요세비입니다.
요셉:????? 그게 무슨말이야?!
요셉주:알았어. 다이스 돌려줄게
.dice 1 2. = 1
1.죽음
2.목숨은 살았지만.. 중요한곳이... -
441 요셉주 (1454115E+5) 2018. 8. 12. 오후 6:23:44다행히 평화롭게 죽은 요세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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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6:24:18앗... 아.. 아니... 죽이려던 생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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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6:26:15......(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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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6:28:19다빈주 갱....(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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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6:29:29어서 오세요!! 다빈주!! :) 으으...더우니까 뭔가 기력이 떨어지지만..! 이나 이벤트 마지막 파트가 있어! 꼭 하고 말테다! 기운을 차려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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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6:31:11다빈주 어서와요 :)
오늘은 몇 시부터 시작할런지.. :3 주시자 짤을 더 찾아야하는데...(늘어짐(? -
447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6:35:44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시 주시자 모드 체인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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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6:42:27그야 개인 이벤트가 끝날 때까진 주시자 모드니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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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6:45:16그리고 고양이 짤이 다 떨어진 캡틴은 다른 짤로 바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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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6:47:40오오 주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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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라이나주 (5949426E+5) 2018. 8. 12. 오후 6:48:54재갱합니다!
지금부터 30분간, 그러니까 7시 20분까지 누가 있나 체크! -
452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6:49:50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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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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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6:50:03후후...어서 오세요! 이나주! :) 저 있습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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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6:50:49이나주 어서와요! 저 있워오!!>:3
하아아아아아아아... 귀여운 쥐인님 짤...!!! 저 햄쥐 본 것도 같네요.. :3c 떡 잘 되기로 유명한 그 햄쥐님..(???? -
456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6:53:23이렇게나 귀여운데 저희집 쥐인님은 햄떡을 잘 안 만드셔서...(슬픔(?
돌아다니다 찾은 짤이니 아마 그 햄스터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
457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6:53:31>>453 ....와아..!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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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6:54:06아아앗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3
그리고 캡틴....(동변상련(슬픔(???? -
459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6:56:07꼭 카메라로 잡을 수 없는 구석에 숨어서 햄떡되구...(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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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7:02:39아아아앗...(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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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7:11:46.....다시...다시 더워진다...안돼...이러지 마....;ㅁ; 에..에어컨의 봉인을 풀어야만 하는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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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7:11:47으으... 에어컨바람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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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7:12:59앗 타이밍... 1초 차이로 이 무슨...(?
에어컨의 봉인을 푸시죠 유민주 후후후 나만 풀 순 없다(나쁨 -
464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7:16:0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 캡틴이 저를 꼬시다니...!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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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7:21:51그리고 유민주는 지금 이 타이밍에서 식사를...(흐릿) 빨리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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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7:22:03더우니까 어쩔 수 없다구요(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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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7:23:06다녀오세요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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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7:24:02앗 다녀와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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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7:37:56그리고 유민주가 밥을 다 먹고 에어컨의 봉인을 풀고 갱신합니다. ;ㅁ; 버틸 수 없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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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7:38:40결국 유민주도...(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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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7:46:17유민주 어서와요!! 오오... 유민주도 에어컨의 봉인을 푸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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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7:47:25흑흑....더운 것을 참을 수 없었어요....;ㅁ; 괜찮아요...어제와 그저께 안 틀었으니까 괜찮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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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7:48:20엄... (매일 틀었다(슬슬 전기세 걱정이 됨(에이 몰라 당장 죽게 생겼는데 돈이 뭔 대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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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7:48:39엄.. 음... 네! 괜찮을겁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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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157962E+53) 2018. 8. 12. 오후 7:48:51“..!”
유민이 나타나서 원경은 당황한듯합니다.
유민은 원경의 퇴로를 막은채 서 있어서 못 도망갈듯.
그런데 아까 몇시간전에 봤을때랑... 인상이 좀 많이 다른데요?
원경은 맞습니다. 헤어스타일도 안경도 같습니다. 가슴팍에... 태극문양 뱃지도 달고 있다는것만 빼고요.
“어버버... 들... 들켰다...”
“전 필요 없어! 쟤네 둘만 만나면 된다니까!”
스카우터에 의하면 전투력 고작 5.
... 잡아서 끌고 갑시다.
//
한편 안희와 이나 쪽은.
“그래...네말이 맞아. 갑자기 내가 들어서선 난동을 부려서. 대회가 아예 취소됬지.”
이나는 태극 뱃지를 만지작 거리며 말했습니다.
“미안해. 나는... 너가 그런 일을 겪었다는게. 참을수 없었어. 그보다 그냥... 너가 도움이 필요할거라 멋대로 생각했어.”
“미안해.”
그렇게 사과하며 이나는 고개를 숙입니다.
그러자 안희는 이나에게 꿀밤을 한대 먹입니다.
“바보야.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했어?”
한숨을 내쉬며 안희는 말을 계속 잇습니다.
“그래. 갑자기 반에 들어와서 난동을 부리고 한명은 치료까지 받게 할정도로 때리고. 도와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말야.”
“분명 사고가 커지긴 했지만. 그래도. 도와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미안해. 도와주려 했는데 화내서.” -
476 강유민 (0536443E+5) 2018. 8. 12. 오후 7:54:39"....후후. 그건 안되지. 내가 모아온 정보도 있고 말이야. 너도 관계자 아니야?"
아무리 생각해도 그녀는 관계자였다. 틀림없이 관계자였다. 일단 인상이 조금 달라진 것 같지만 일단 그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하고, 그는 그녀의 손목을 조심스럽게 잡으려고 시도했고, 레스토랑으로 데려가려고 시도했다.
"미안하지만, 너를 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저 안에 있어. 후후. 생각해 봐. 너도...걱정되니까 그런 것을 한 거잖아? 방법이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말이야..."
절대로 힘을 강하게 주진 않았다. 뿌리칠수 있는 정도의 힘만 주며, 그녀를 레스토랑 안으로 데려가려고 했고,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이나 쪽으로 보낼 예정이었다. 물론 뿌리치고 도망을 친다고 한다면, 그땐 또 다시 잡을 뿐이었다. 저지먼트 3년차는 폼이 아니었다.
//....이거 사정 모르는 이가 보면 강제로 레스토랑으로 끌고 가는...(흐릿) -
477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7:58:02"그러엄....~"
나는 이쯤에서 뒤로 슬쩍 빠져볼까~ 두 사람이 잘 대화로 풀어가는 것 같고 말이야~ 나는 뒤로 슬금슬금 물러났어.
"이야~ 청춘이네~ 청춘이야~"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켜봤어. 이제 남은 학생 한 명만 들어오면 나도 나갈 수 있을텐데 말이지..~ -
478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8:01:11바벨쟝이 저 장면을 봤다면... :3
바벨: (증거사진 촬영(???
바벨: 블랙아웃씨, 역시 그 사람하고는 헤어지도록 하세요! 그 사람 한낮에 여자애를 마구 끌고가는 괴한이었다구요!
하선: 엩...
바벨: 여기! 증거도 있어요!
하선: 엩(동공지진) -
479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8:02:10바벨쟝....?!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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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8:05:53바벨쟝...!?
아아앋...!! 나메...!!!(동공지진) -
481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8:15:33ㅋㅋㅋㅋㅋㅋ하지만 바벨쟝은 저 장면을 보지 못했으니 다들 안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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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157962E+53) 2018. 8. 12. 오후 8:22:38다빈이 빠지고 유민은 안희를 데리고 가려 합니다.
“...”
원경은 조용히 유민의 말을 듣습니다.
그리곤 원경은 순순히 도망쳤습니다.
? 도망쳤습니다.
“도와 달라고 한적도 없어! 안 갈거야!”
잡혔습니다. 왜냐면 달리는 속도가 최악이었거든요.
/바벨쨩ㅋㅋㅋㅋㅋ -
48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8:24:35ㅋㅋㅋㅋㅋㅋ순순히 도망이라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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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157962E+53) 2018. 8. 12. 오후 8:25:50역시 전 진지한거 보다 유머스러운게 잘 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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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강유민 (0536443E+5) 2018. 8. 12. 오후 8:27:02"...어리광부리지 말아줄래?"
달리는 속도 느리구나. 그렇게 생각을 잠시 하다가 유민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다. 실눈의 두 눈을 살짝 떠서 그 속에 감춰진 연보라색 눈동자를 오로지 안희에게 향하면서 그는 정말로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그 모습은 방금 전까지 능글맞게, 후후 거리던 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저지먼트 부원들을 불러다가 그렇게 일을 시켰어. 아마도 이나를 위한 것이겠지. 안 그래? 그리고 저 안에는 지금 너의 친구 2명으로 추정되는 이가 있어. 정말로 괜찮아? 안 봐도 괜찮아? ...도망치는 거잖아. 너. 이나에게 자신의 존재를 숨기려고 한 것도 자신이 나서려고 한 것을 숨긴거지? 걱정되면서? ...미안한데, 그런 전개. 드라마에서나 먹히는 거고, 현실은 현실이야."
정말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다시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실눈으로 눈을 돌린 후에, 후후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들어가보지 않을래? ...너도 이런 일을 꾸몄을 정도니 말이야. 저지먼트를 이용했을 정도야. 이 정도 댓가는 치뤄야지. 공짜로 저지먼트가 움직여줄 거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 후후. 이런 사적인 일에 말이야. 자. 그럼 들어가봐. 어차피 도망쳐도 또 잡힐텐데...그냥 들어가보는 것이 어때? ...너도 보고 싶은 거 아니야? 그러니까 여기까지 와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거잖아. 안 그래? 여기서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을 거야."
//아무것도 모르는 제 3자가 보면 싫다는 이에게 강제로 권하는 저지먼트..(?? -
486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8:32:07이 정도 댓가는 치뤄야지... 공짜로(저지먼트가)움직여줄 거라 생각한 것은 아니지? ....어차피 도망쳐도 또 잡힐텐데...
바벨: 들으셨죠? 이 얼마나 파렴치한 사람인가요! 끔찍하잖아요!
하선: 이거 뭐 그 악마의 편집인가 뭔가 한 거 아니지...?
바벨: (조금 감추기는 했지만)원본 그대로라구요! -
487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8:33:30바벨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8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157962E+53) 2018. 8. 12. 오후 8:33:32원경이는 어디를 붙잡혔을까요?
1 다시 팔
2 어깨
3 뒷덜미
4 뒷덜미 잡힌채 대롱대롱
.dice 1 4. = 4 -
489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8:33:47......(동공대지진) 유민이 얼마나 힘이 센거야?!
-
490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8:34:44...유민이 천하장사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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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157962E+53) 2018. 8. 12. 오후 8:38:47잠시... 저 믖은 저녁을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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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8:40:21다녀오세요!! 이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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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8:40:31이나주 다녀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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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8:47:45이나주 다녀오세요!!
유민이 힘 세..!!!!
다빈: (기다리면서 파르페라도 시켜먹을까~(?????? -
495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9:02:38음음... :3 에어컨을 끄자마자 더워지는 이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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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9:05:14.....(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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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9:06:01캡티이인....(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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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157962E+53) 2018. 8. 12. 오후 9:12:26도망치다가 뒷덜미 잡힌채 대롱대롱 매달린(한손으로 매달려짐) 원경은 기운없이 유민의 말을 듣습니다.
다빈은... 나와서 이 장면을 목격합니다.
“저는... 괜찮을리가 없잖아. 친구였는데.”
“겁쟁이라서 나서지도 못하고. 힘들어보여도 좋은말 하나 못 건내고. 앞으로 나서지도 못해서 선생님한테 말하거나 다른 친구한테 말하는게 고작인 저란 말이야.”
“친구라면서 아무것도 못하잖아. 친구가 힘들다고 바로 나선 이나와는 다른. 진짜 친구도 아니란 말이야.”
“그러니까... 나서도 좋은일”
“없긴. 안희 너는 그렇게 생각해?”
이나가 나와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란이 있었으니 못들을리가 없었겠네요.
“나도 아닌데.”
안희도 고개를 젓습니다.
이나랑 안희는 그러더니 유민과 다빈을 쳐다봅니다.
“원경이 잘못 했다고생각해요?”
/대롱대롱 -
499 강유민 (0536443E+5) 2018. 8. 12. 오후 9:18:14"...잠깐만. 너 너무 가벼운 거 아니니?"
한손으로 대롱대롱 매달린 원경을 바라보며 유민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아니, 그래도 이건 너무 가벼운 거 아니야? 나는 힘 그렇게 센 편 아닌데? 그렇게 생각을 하며 잠시 당황하지만, 그는 일단 그녀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검쟁이라서 나서지도 못하고, 힘들여보여도 좋은 말 하나 못 하고, 앞으로 나서지도 못한다. 그런 말을 들으면서 유민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그럼 앞으로 하면 되잖아. 후후. 뭐가 어려워? 그리고...."
뒤이어 보이는 모습. 이나와 누군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또 다른 여성의 모습를 바라보며 두 어깨를 으쓱했다. 언제 나온거지? 일단 안희를 내려주며, 그는 곧 들려오는 물음에 잠시 생각을 하다가 두 어깨를 으쓱했다.
"...이번 일에 대해서는 잘못이야. 후후. 갑자기 불러와서는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고 이나를 원래대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잘못이지. ...그것은 의심받기 딱 좋고... 남에게 불신을 사기 딱 좋은 모습이야. ...하지만 그것은 나쁘다기보다는 서툴러서가 아닐까? 난 그렇게 생각해. 후후. ...그럼, 나는 여기에서 빠져줄까? 3명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가장 좋아보이니 말이야." -
500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9:30:05저어는 씻거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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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9:31:25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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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9:31:30다녀와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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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157962E+53) 2018. 8. 12. 오후 9:35:19“그래. 그렇... 분위기상 잘못 한거 없다고 해야죠!”
하고 안희가 핀잔 주듯 말합니다.
“아니 유민 선배 말도 맞지. 나 말야 너가 뭐 했는지 제대로 못 들었는데. 뭐 한거야...”
“그... 그게 미안해.”
원경이 우물쭈물 말합니다.
이나랑 안희는 동시에 묻습니다.
“뭐가?”
“예전에. 안희 못 도와준거. 그리고 이나 너가 일이 그렇게 될때도 도와주지 못한거. 그리고...”
“괜찮다고 했잖아. 그 보다... 저지먼트한테 뭐 했나나 들어보자...”
하고 안희도 한 손으로원경을 들어버립니다.
“으헤에에엑... 살려달란 말이야...”
하고 저지먼트 쪽에 손을 휘적이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나는 유민에게 한 눈을 찡긋했다.
빠져준다는것을 들어준듯.
그렇게 친구들은 다시 모여서 얘기를 하게 됬다. -
504 라이나주 (157962E+53) 2018. 8. 12. 오후 9:36:13이렇게 이벤트는 엔딩입니다!
다들 수고했어요!
이벤트는... 어렵구나 정말 ㅇ<-< -
505 리아주 (0829977E+5) 2018. 8. 12. 오후 9:37:14앗아앗 랴주 강신합니다는 엔딩이군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3
-
506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9:38:22끝인가요? :3 수고하셨습니다 이나주 :) 참가하신 분들도 수고하셨어요!
그으리고 리아주 어서와요 :) -
507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9:39:22와아아아!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리아주! :)
유민:후후. 잘못한 거 맞잖아? (싱긋) -
508 후일담 (157962E+53) 2018. 8. 12. 오후 9:47:41성격
이나 : 원경아.
원경 : 응?
이나 : 너 소심하고 남한테 뭐라 잘 못하는 성격인데 저지먼트한테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었던거야?
안희 : 맞아. 완전 안하무인하게 행동 했다던데. 그게 원래 성격?
원경 : 아냐! 그게... 하루종일 안 자면서 몬스터 마셔서 억지로 버텨 성격을 날카롭게 한 다음 테이프로 눈도 쫌 찢어내 날카로운 인상 만들고 해서 한거야.
안희 : ...
이나 : ...(진짜 바보다 정말.)
원경 : 저지먼트한테 말하고 난뒤에는 좀 자서 괜찮아 졌고.
피아노
이나 : 안 만난사이에 달라진것도 그대로 인것도 많네. 너 요즘 자주 하는거 있어?
안희 : 음... 요즘 피아노를...
이나 : 피아노를 쳐? 음악하게 됬
안희 : 피아노를 좀 들어올려.
이나 : ...많이 튼튼해졌네.
고양이
이나 : 앗. 흑연이가 돌아왔어.
원경 : 엑. 내 고양이가??
이나 : 네 고양이였어?
원경 : 응. 까망베르인데.
이나 : 이름 센스 구리네.
원경 : 너도 흑연이라는거부터. -
509 라이나주 (157962E+53) 2018. 8. 12. 오후 9:51:12엇 리아주 어서와요!
이벤이 끝나ㅓ렸네요... -
510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9:54:31음.. 그러게요... :3
이나주 다시 한 번 수고하셨습니다 -
511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9:59:04암므튼... 개인 이벤트가 끝났으니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진행을 하겠군요 :3
다들 19일까지 갖고 싶은 거 2개씩 웹박수로 보내는 걸 잊지 마세요!!! -
512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10:00:54오오 씻고 오니 개인 이벤이 끝났군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나주 고생하셨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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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0:02:05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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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0:05:14어서 오세요! 다빈주!! :)
......자...저것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저 3명은 정말 친구로군요....(끄덕) 아무튼 와아아아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나주도 수고하셨어요! -
515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10:06:25오오... 세 사람 친하구나...!!!(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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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라이나주 (5949426E+5) 2018. 8. 12. 오후 10:09:12수고했어요 모두들!
자기 반성을 하자면... 개인이벤이 아니라 이나의 과거를 펼쳐놓은건만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517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0:14:51음....뭐.... 아무렴 어떤가요!! 재밌게 즐겼으면 된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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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0:16:45그래오 재미있게 즐겼으면 된 것이애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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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0:18:15그럼... 다가오는 월요일을 대비해 잡담이라도 할까요 :3(????
일상을 돌리기엔 너무 늦은 시간...(흐릿 -
520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0:25:12어어....잡담이라...!! 잡담 좋습니다! 잡담잡담!! 그래서... 바벨쟝은 호시탐탐 유민이를 노리는 겁니까?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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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0:29:03ㅋㅋㅋㅋㅋㅋ그... 글쎄요...? :3
카츄샤도 바벨도 벼르고 있지 않을까요(...) -
522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0:37:55....힘내라...유민아..! 살아남아라! 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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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0:41:58굳세어라 유민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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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0:43:03에어컨 다시 켰습니다... :3 조금 켜놨다가 끄고 자야겟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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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10:43:22맞워오! 재밌게 즐기면 되는 것!!>: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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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10:43:37아아앗.. .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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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0:44:11아앗....캡틴....;ㅁ; (토닥토닥)
-
528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0:48:01흑흑... 괜찮아오... 시원하니까...(?
아무튼 음음... 잡담거리가 벌써 떨어져버린거신가...(흐릿 -
529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0:50: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거리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요!! 그런데...진짜 정말 덥긴 하네요. 저도 에어컨을 끄니 또 더워집...;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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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0:51:00결국 우리는 에어컨을 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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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0:53:34흑흑...안돼요..! 전 선풍기로 버틸 수 있어요..! 선풍기 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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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라이나주 (5949426E+5) 2018. 8. 12. 오후 10:53:45재밌었다니 다행입니다..!
잡담이라.
방금 이벤 끝났으니 모두 밝히는 질문타임? -
53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0:55:00>>531 선풍기의 후덥지근한 바람으로 버틸 수 있을까 케케케(못됨(나쁨
>>532 음.. 질문... :3 혹시 배드 엔딩도 있었나요?(??? -
534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0:55:42>>532 음...음... 그래서 유민이가 얻지 못한 남은 20%의 정보는 뭐였죠?
>>533 아앗...! 사악하다..!! 하지만 다행히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기에..! 켈켈켈..! (??? -
535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0:56:30>>534 서..선풍기에서 시원한 바람이라고...? 대체...(부러워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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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1:05:25하하하하하하...!! 그러니까 선풍기로 버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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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1:10:53크윽... 여긴 선풍기만 켜면 후덥지근한데...(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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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1:12:08가...강풍으로 틀어도 안되나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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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11:14:37질문.... 어...
아! 그 남학생들은 누구에게 돈을 받은 건가요?:3 궁금해따!! -
540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1:19:47강풍으로 하면 강하고 뜨거운 바람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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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1:25:14.......(토닥토닥) 캡틴의 선풍기가 부디 차가운 바람을 내뱉길 바라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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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1:33:05...선풍기에서 차가운 바람이 나온다면 그건 그냥 에어컨 아닐까요...?(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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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라이나주 (5949426E+5) 2018. 8. 12. 오후 11:33:08>>533
배드앤딩은 사실상 없습니다!
진짜 막장으로 행동만 안 해주면...
적당한 엔딩은 이나와 안희만 화해하게 되는거였죠.
>>534
원경이... 친구라는거 였는데 이미 알았으니 다 안겁니다! -
544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1:34:47>>542 .....아앗....반박이 불가능하군요...그거..! 그럼 전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이...!(??
>>543 음...음...그런 느낌이로군요..! 그럼 지금은 베스트 엔딩인건가요? 그리고...아아...그것이었군요!! (엄지척) -
545 라이나주 (5949426E+5) 2018. 8. 12. 오후 11:46:48>>544
원경이 그런식으로 군건 알고 있겠지만 일부러 였습니다.
일부러 퉁명하게 해서 자기는 신경 안쓰게 하려는...
저로서 그러니까 원경이로서도 뭔가 친구 아닌듯 그리고 다른 목적이 있는것처럼 보여서 신경 을 돌리게 할려 그랬는데...
실패! -
546 다빈주 (3652043E+5) 2018. 8. 12. 오후 11:47:49캡틴의 선풍기...;ㅁ/(토닥토닥)
그리고 오오오.. .그런 관계였군요!!!>:3 -
547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1:49:14>>539 질문처럼 그 남학생들한테 돈을 준다는 건... :3 원경이었나요?
-
548 라이나주 (5949426E+5) 2018. 8. 12. 오후 11:55:04>>539
네엡 원경이었죠!
원경이에게 사전에 얘기를 듣고 돈 받은거죠!
가격은 알바 2시간급 정도? -
549 유민주 (0536443E+5) 2018. 8. 12. 오후 11:55:24>>545 사실.....친구라는 것은 시작부터 다 알수 있었기에...(??
-
550 라이나주 (5949426E+5) 2018. 8. 12. 오후 11:55:31아니다. 얼마정도가 적당하지..?
.dice 2 10. = 3시간 알바정도. -
551 라이나주 (5949426E+5) 2018. 8. 12. 오후 11:56:33>>549
크흐흑... 그걸 숨기려 했는데 제가 다 망쳤습니다.
원래 진행은 원경이가 친구라는것을 몰라서
'상상치도 못한 정체' ㄴㅇㅁㅇㄱ
를 하려 했는데... -
552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1:58:16헐 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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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Капитан◆YdCzFQd4qI (5458086E+5) 2018. 8. 12. 오후 11:58:36헉 엄청 많이 와요 셋ㅇ세상에 이게 몇주만의 비야 대체 와 세상에!!!!!
-
554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전 12:01:05오오오..! 축하합니다..! 캡틴..! 여긴 안 오지만요..(죽은 눈)
-
555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전 12:03:45앗... 아아...(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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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전 12:04:14앗... 기세좋게 내리더니... 그쳐가네요...
.,....스콜이었나...? -
557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전 12:06:30......(흐릿) 또..또 내릴 수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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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전 12:08:03오늘자 정산이 끝났습니다! 현우주가 2주간 갱신을 하지 않았기에 김현우 시트가 내려갑니다!
-
559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전 12:25:42왜 이 시간에 갑자기 배아 아픈것이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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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전 12:27:35....(동공대지진) 이...일단 가볍게 배 마사지를 해보세요..! 캡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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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전 12:42:48으으.. 이제 좀 나아진거 같아오... :3 그리고 비가 그치고... 엄청나게 습해졌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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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전 12:44:52오오...오오오..! 괜찮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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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전 12:46:13습해서 에어컨 다시 켰습니다... 전기세따위 몰라 이제(포-기
월요일이 다가왔으니 저어는 이만 갈개오... :3 다들 잘자요! :)
아마 오후쯤 다시 만나요...?(? -
564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전 12:56:23아앗...! 웹박수를 보냈는데...캡틴이 가셨다..! 안녕히 가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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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연선주 (0945439E+6) 2018. 8. 13. 오전 6:49:59스레가 밀릴때 나타나는 갱신요정 (ㆁω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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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전 9:30:08웹박수 답변입니다
음 깔끔해서 보기 좋네요! 네 괜찮습니다 :)
날짜는 언제로 잡고 계신가요? -
567 Капитан◆YdCzFQd4qI (8680857E+5) 2018. 8. 13. 오후 12:04:16병원에서 잠시 재갱신함다... 천식 확진이네요 이야 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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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2:48:14올-라가랏!!!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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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윤호 (423282E+60) 2018. 8. 13. 오후 2:52:55집에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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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다빈주 (1751048E+6) 2018. 8. 13. 오후 2:52:59다빈주 갱.... 에에엥에엗 캡티리이이인...88(토닥토닥
천식.. 그 호흡기 조심하시구 심해지지 않게 조심해오...88 -
571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2:54:54윤호주 어서와요 :) 아앗 윤호주...(동지애(?
다빈주 어서와요 :)
네에... 이게 평생 관리해야하는 병이다보니...;ㅁ; 으에에엥... 귀차니즘 환자에겐 넘나 가혹한 병인 것(?????? -
572 다빈주 (1751048E+6) 2018. 8. 13. 오후 2:58:56저희 집에도 천식이 있는 사람이 있다보니...;ㅁ; 맞워오... 평생 관리도 관리지만 비급여 약물도 있어서 돈이...(흐릿) 힘내오 캡틴...!! 환절기에는 더욱 조심하시구요...88
그리고 윤호주...(토닥토닥) -
573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3:00:47돈이...(흐릿) 제가 처방받는거엔 비급여 약물은 없는 것 같아오 :3 하지만 한번에 몇달치씩 약을 타다 보니까 한번 계산할때마다 돈이...(흐릿
흡입기도 입 텁텁해지고 완전 싫...지만... 숨 못쉬는 것보단 나으니 해야조....(죽은눈(??? -
574 다빈주 (1751048E+6) 2018. 8. 13. 오후 3:02:46흡입... 힘내오...8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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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다빈주 (1751048E+6) 2018. 8. 13. 오후 3:06:04그리고 다빈주는 멀미 때문에 이따가 올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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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3:06:22암므튼... 넴...(죽은눈(?
ㅇ에에잇 아무튼 아침부터 병원갔다왔더니 뭔가 지치네요... 얼른 집에 가고싶다... 일하기 싫다...(글러먹음 -
577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3:08:28다빈주... ;ㅁ;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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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연선주 (2421699E+5) 2018. 8. 13. 오후 3:16:38어기영차 올라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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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3:32:48연선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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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강유민-훈련 (145) (45207E+59) 2018. 8. 13. 오후 3:36:58>>0
자신이 산 노트가 빽빽하게 다 채워졌음을 인지한 유민은 새로운 노트를 사기 전에 지금까지 자신이 정리한 식을 다시 눈으로 훑어보았다. 참으로 많은 식들이 다양하게 적혀있는 것을 인지한 그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리도 다양한 식을 자신을 만들었던가.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한번에 발휘할 수 있는...말 그대로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그런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자신의 능력은 치료에 특화되어있는 힘. 외상을 치료하는 것에 특화되어있는만큼 모든 것을 한번에 발휘할 수 있다면, 다치지 않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 탓이었다.
"후후. 일단 새로운 식을 만들기 전에, 있는 식부터 확실하게 익혀야겠지. 아무래도..?"
그런 생각을 하며 유민은 열심히 지금까지 쓴 식을 암기하기 시작했다. 바로바로 머리 위에 떠오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581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3:39:33유민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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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3:42:57안녕하세요! 캡틴! :) 이 더운 날씨를 대체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아무튼 위를 보니 한큐 통과인 모양이군요..! 어...날짜는... 만약 가능하다고 한다면 축제가 있는 주 토요일에 하고 싶긴 한데...만약 무리면 그 다음주 토요일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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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3:45:48축제가 아마... 26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진행을 할 것 같은데... :3 그럼 9월1일이 되는 것인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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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3:47:54>>583 만약 그 주에 진행이 있다고 한다면...다음주로 미루고 특별히 진행이 없다고 한다면 그 주에 하는 것으로 괜찮을까요? 있다고 한다면... 그래도 축제 진행인데 빠지고 싶진 않아요..!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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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3:49:41어음ㅋㅋㅋㅋ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쯤에 캠프파이어 비슷하게 해볼까 생각중인데 개인 이벤트가 그 전까지는 끝나겠죠 뭐(무책임(?
아니면 캠프파이어를 일요일로 넘겨도 좋으니... :3 -
586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3:51:09그게 아니라...어...기획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잘못하면...그 전개로 흘러가게 되면...캠프파이어도 뭐도 다 와장창 될 것 같아서..(흐릿)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 다음주로 미루겠습니다..! 9월 8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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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3:53:01...하.. 하긴 그렇네요...(멍청(?
그으럼 9월 8일로 잡아두겠슴다~ :3
축제 땐 일단 즐기고... 으으음 뭘 해야 다들 재미있게 즐길까요...(고-민 -
588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3:55:47음...이럴 때는 그겁니다..! 캠프파이어니까 포크 댄스를 추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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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3:59:47캠파도 캠파지만 좀 더 여러분이 즐기실 수 있는무언가가 필요해요... 흐으으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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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4:01:26......(동공지진) 경악할만한 무언가라니..(동공지진) 이..일단은 여름이니까...귀신의 집?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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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4:03:27하선: 귀신의 집 좋네. 한발짝 내디디면 공중으로 솟구치는 거라던가(중력장)
카츄샤: 감전위험구역을 지나가다가 찌릿찌릿하게 살짝 감전된다던가(스파크)
바벨: 끊임없이 들리는 언어영역,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하선:
카츄샤: -
592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4:04:42역시 바벨이 제일 무서워요...(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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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4:07:45아무튼 아침에 신과 함께 보고 왔는데 영화 내용 은근히 길어요! 그리고 재밌어요! 마지막 장면....대체 무엇..(흐릿) 영화보다가 소름이 확 끼치네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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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4:08:17바벨: 후흥- 보셨나요, 제가 제일 무섭다구요!(뿌-듯)
하선: 아이고 무섭다 무서워(쓰담쓰담
카츄샤: 아이 무섭다~(쓰담쓰담
바벨: -
595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4:09:46헉 뭐지... 저 아직 안 봤는데 으어ㅓ어어 내리기 전에 얼른 가서 봐야겠어오...
사실 전편은 크게 기대안하구서 봤더니 눈물 폭발해서(...)... 이... 이번 편도 눈물이 날만한 그런 내용인가욤...? -
596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4:15:09전작은 진짜 눈물이 펑펑 쏟아졌지요. 그거 너무 작위적이라는 평도 있었지만, 저는 보고 엄청 울었어요. 눈물소리 안 내려고 어금니 꽉 깨물고.. 아무튼 각설하고 이번에는....글쎄요. 감성이 정말 엄청나게 풍부하면 눈물이 쏟아질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단지 1편에서 나온 떡밥이라던가 의문점이 2편에서 다 풀려요. 하지만 그 와중에 또 떡밥을 뿌리는 감독님의 파워.
그리고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맨 마지막 장면을 보고 순간 진짜 소름이 확 끼치는 것이 느껴졌어요. 사실 이것도 개인차일지도 모르지만요. 고로 영화를 보실거면 마지막까지 다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597 윤호 (423282E+60) 2018. 8. 13. 오후 4:18:48윤호: 네가 그 유명한 바벨이냐! 그럼 난 네부카드네자르2세다!(????(끌려감
허리가 아픔미다 흑ㅡ흑 -
598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4:20:58어서 오세요! 윤호주! :) 아...아닛...허리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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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윤호 (423282E+60) 2018. 8. 13. 오후 4:21:47등받이 엄는 으-자에 넘모 오래 앉아있섯더니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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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4:22:41마지막이라면 쿠키영상인가... 꼭 끝까지 보고 나와야겠군요 :3
윤호주 어서와요! 앗 허리... ;ㅁ; -
601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4:23:42넵. 쿠키영상입니다. 이 쿠키영상도 다 봐야합니다. 이건 필수에요! 그리고...윤호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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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윤호 (423282E+60) 2018. 8. 13. 오후 4:25:06의자: 하하하 윤호주의 허리는 이 몸이 가져가겠다!
윤호주: 내 척추!!!
윤호: 이제 넌 무척추동물이 되는거야(???? -
603 Капитан◆YdCzFQd4qI (4292131E+6) 2018. 8. 13. 오후 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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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4:31:34(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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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윤호 (423282E+60) 2018. 8. 13. 오후 4:33:37(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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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윤호 (423282E+60) 2018. 8. 13. 오후 4:34:02헉 움짤이!(충-격
으ㅇ어아아 저어는 다시 사라지겠읍니다.. -
607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4:35:21아앗... 움짤이 사라진 충격으로 윤호주가 사라져부럿스....(아련(????
잘가요 윤호주 :) -
608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4:37:25안녕히 가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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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4:55:18느아아아... 벌써 5시가 되어간다... 퇴근은... 멀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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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4:56:34조...조만간에 퇴근할 시간이 다가올 거예요!! 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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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5:02:29으으윽 흑흑... 시간은 빨리 가는데 왜 퇴근 시간은 느리게 오는 것이조... 이게 바로 상대성 이론인가(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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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5:03:41......흑흑...캡틴...;ㅁ; 또 다시 주말은 찾아올 거예요..!! 조금만 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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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5:06:21https://s33.postimg.cc/fs4k6h02n/image.gif
캡: 주말이 있었는데요
캡: 없었습니다(???? -
614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5:10:50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예요! 저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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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5:11:35저도 어디서 주워온 짤입니닼ㅋㅋㅋㅋㅋ 넘모 굉장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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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5:13:37근데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언제부턴가 포스트이미지가 들어가지질 않아서... 핸드폰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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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연선주 (2421699E+5) 2018. 8. 13. 오후 5:18:29이상하게 저도 폰으론 안 보이네요.
아참, 다들 반가워요! 잠깐 다녀온다는게 2시간이 훌쩍 -
618 연선주 (2421699E+5) 2018. 8. 13. 오후 5:19:21아 보인다 이제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언텔버전이네요 ㅋㅋ -
619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5:20:21저도 포스트이미지가 접속이 안돼서...(흐릿
근데 어제는 안되더니 오늘은 또 되더래요 :3
연선주 어서와요! :) 앗 저게 언텔버전인가욬ㅋㅋㅋㅋ 몰랏슴니다...ㅋㅋㅋㅋㅋㅋ -
620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5:21:26어서 오세요!! 연선주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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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5:22:58그리고...왜 저는...아직도 안되는 것일까요...(흐릿) 저...지금 2주 정도 안되고 있는데...(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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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연선주 (2421699E+5) 2018. 8. 13. 오후 5:25:41공교롭게도 원본을 본 적이 있는지라 알게되었어요 ㅋㅋㅋㅋ
E=E=┌( ̄∇ ̄)┘
し( ̄∇ ̄)う=3=3
어장의 자체 이미지 기능이 움짤도 되는진 모르겠네요 -
623 연선주 (2421699E+5) 2018. 8. 13. 오후 5:26:35유민주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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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5:26:39자체 이미지로는 움짤은... 엄... 제가 알기로는 한 번 눌러서 새창으로 띄워야 움직이던 것 같아요 :3
>>621 앗... 아아... ;ㅁ; 왜째서... -
625 연선주 (2421699E+5) 2018. 8. 13. 오후 5:28:07데이터 폭격 방지용인거군요.
٩(`╹ω╹´)و 호오오 -
626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5:29:29.....(주륵) 포스트이미지가 저는 오지 말라고 막는 모양이에요....;ㅁ; 아무튼 연선주의 이모티콘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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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5:33:29그러게요 연선주 임티 귀여워요!! :3 그리고 유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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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연선주 (2421699E+5) 2018. 8. 13. 오후 5:36:08고마워요~
다들 이모지로 둥글둥글하게 지내봐요(ू>o<ू) -
629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5:38:05하앙 기요어...(심장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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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연선주 (2421699E+5) 2018. 8. 13. 오후 5:38:57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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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연선주 (2421699E+5) 2018. 8. 13. 오후 5:39:55유민주는 브라우저를 새로 깔아보시는것도 좋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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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5:40:38음...아무튼 캡틴! 혹시 개인 이벤트 기획서에서... 그 캐릭터의 능력도 혹시 필요한가요? 일단 나올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쓰지 않긴 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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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5:41:32능력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면... 하실 필요는 없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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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5:42:05허으어으 폰알못 캡틴은 지금 놑9을 예약구매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할부.. 할부로 하면 어떻게든...(? -
635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5:45:30능력을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그래도 일단 언급만 하자면 절대음감 능력인 그거인 것으로...! 사실 제가 노트북을 바꿔서 지금 능력집이 이 노트북에 없어서 능력 이름을 바로 쓰진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쉽게...(스포일러) 된거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어... 지금 폰이 딱히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굳이 지금 바꿔야 할 거 아니면 좀 더 상황을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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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6:00:07피치센스 말이군요 :3 저어도 지금은 자료가 없어서(...) 일단 집에 간 후에...(흐릿
으음... 그치만 놑9은 좀 욕심나서요... 가격이 비싸긴 한데... -
637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6:02:23놑9...확실히 욕심은 나지만.... 그래도 예전에 갤럭시 9이었나요? 그것에 대한 일도 있고... 일단 꼭 가지고 싶다면 사는거고... 그 정도까지가 아니면 일단 지켜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생각하지만 일단 캡틴의 의사가 제일 중요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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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연선주 (0945439E+6) 2018. 8. 13. 오후 6:13:54가지고 싶으시면 사시는거고!
다만 사전예약은 전 꺼려져요. 테스터느낌나서 -
639 Капитан◆YdCzFQd4qI (4292131E+6) 2018. 8. 13. 오후 6:27:54그 태스터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일단 질러버렷서오 :3 -
640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6:30:27우와아아아! 캡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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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연선주 (0945439E+6) 2018. 8. 13. 오후 6:32:02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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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6:34:30좋아! 이걸로 할부인생에 항목 하나가 추가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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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6:36: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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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7:13:22그래도 할부니까 생각보다 비싸진 않...으요...(이악물(?
에잇 모르겠다! 이미 지른 건 지른거니까!!! 이제 생각 안할래요!(???(인생을 이렇게 살면 안됩니다 -
645 이름 없음 (1152678E+5) 2018. 8. 13. 오후 7:16:23챨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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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7:20:33>>644 ......(토닥토닥) 워..원래 살 때는 사야 하는 거예요..!!
>>645 어..누..누구신가요? 일단 어서 오세요! :) -
647 요셉주 (1152678E+5) 2018. 8. 13. 오후 7:27:20당연 요셉주죠!
다들 안녕하세요! -
648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7:40:10어서와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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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요셉주 (1152678E+5) 2018. 8. 13. 오후 7:50:35오늘은 일상을 돌리고싶은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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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7:52:11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셉줔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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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7:59:46유민주는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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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Капитан◆YdCzFQd4qI (9194639E+5) 2018. 8. 13. 오후 8:04:34일상...(시계를 본다(퇴근이 멀었다(무룩
유민주 다녀오세요 :3 -
653 요셉주 (1152678E+5) 2018. 8. 13. 오후 8:25:07유민주 다녀오세요!!
>>652
ㅋㅋㅋㅋㅋ 아직 일하고 계시는군요! ㅋㅋㅋㅋ(시계를 본다(퇴근이 멀었다(무룩22 -
654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8:31:19유민주가 밥을 다 먹고 갱신합니다!! 그리고...두 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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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9:32:49얏호 집이다!!!(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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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9:33:22우와아아아! 축하합니다...!!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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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9:34:25이예에 집이에요 집!!! 찜통같은 집...(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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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다빈주 (8538818E+5) 2018. 8. 13. 오후 9:35:02(시들시들) 더위... 이 나쁜 더위....(주륵)
다빈주는 쉬러 갈게요..88 -
659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9:35:27다빈주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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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9:43:46어서 오세요!! 다빈주..! ;ㅁ; 그리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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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라이나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9:55:14ㄱㅅㅎ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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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요셉주 (1152678E+5) 2018. 8. 13. 오후 9:59:29앗, 이나주 이벤트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간부터 여유가 없어서 참여를 못했는데... 아무튼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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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라이나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10:01:01앗 감사합니다!
요셉이가 그레이트 하지 못하게 한 이벤이라 죄송합니다...
만약 된다면 에필로그 같이 다들 모인데서 원경이 사과 시키는걸쓰고 싶은... -
664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02:19어서 오세요!! 이나주!! :)
그리고... 9월 8일에 유민이 2번째 이벤트도 나옵니다! 후후후! 이번엔 전보다 더 긴장감 넘칠거라구..!!(그리고 망함 -
665 요셉주 (1152678E+5) 2018. 8. 13. 오후 10:07:25아뇨아뇨. 사실... 요셉이가 너무 까칠하게 나온게 아닐까 내심 걸렸거든요. 평소에는 절대 보여주지않는 모습이다보니.. 아무튼 수고많으셨어요!
으아닛, 이 사람을이 계속 개인이벤트를 하시면 오세비는 언제 풉니까!
요셉:엥? 너 기획한거 있냐?
요셉주: 아니 없는데..
요셉:그럼 조용히 있어 -
666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13:2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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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윤호 (7511831E+5) 2018. 8. 13. 오후 10:17:20핫하 갱신임미다
그으리고 이나주의 개인이벤이 끝났었군욥
수고하셨스미다! 와아!
제대로... 참가 못했지ㅁ..(흐릿 -
668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20:26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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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라이나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10:27:51윤호주도 해줄건 충분히 했다구요!
그리고 유민이 두번째 이벤인가!!! 오오오오!!! -
670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0:28:42이야 다들 어서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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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0:41:54후후후..2번째 개인 이벤트를 요약하자면 여러분들의 협력과 운의 힘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그런 이벤트....
유민:간단하게 진행하기 귀찮으니까 모두에게 맡긴다는거지?
유민주:...(푹) -
672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1:00:54게에엑 멈뭄미 목욕 넘모 힘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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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01:09고생하셨습니다...캡틴...(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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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1:04:59자아 일상...을 돌리고 싶지만 너무 지치네요... :3 결국 오늘도 잡담모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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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라이나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11:05:28멈뭄미 목묙미라. 그거 힘들겠네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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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05:31(토닥토닥) 일을 끝내고 오셨으니...당연히 지칠수밖에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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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1:11:58그러니 잡담을 하죠 :3 무엇을 할~까요!!!
.dice 1 4. = 4
1 모카고 가-챠를 돌려라!
2 축제 준비나 하십시오
3 일단 더우니까 아이스크림 하나 꺼내와(?
4 이닦고 자렴...^^ -
678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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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12:3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닥토닥) 캡틴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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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라이나주 (4961121E+5) 2018. 8. 13. 오후 11:13:32머서 치카치카 하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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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1:13:54엩.. 고양이가 귀여운거죠! 저어는 귀엽지 않습니다
모니터 너머에 시꺼먼 아저씨가 앉아서 히잉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으악 -
682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1:14:13아... 안돼... 아이스크림 먹고 나서 할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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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17:38하지만 캡틴은 기꺼먼 아저씨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끄덕) 아무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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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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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24: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북알 꼭 건져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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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1:30:17냉동실을 열었는데 아이스크림이 전부 요맘떼밖에 없었읍니다... ...집에 요맘떼 빌런이 살고있나(?
심지어 하나 집어서 뜯었는데 반으로 쪼개져 있는...(세상 슬픔 -
687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37:49........(토닥토닥) 내...내일은 거북알을 사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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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1:46:20흑흐윽... 그래도 먹긴 다 먹엇서오... 마쉿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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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50:42흑흑...이 더운 날에는 그 어떤 아이스크림도 다 맛이 좋으니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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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1:53:24그러니 여러분의 캐릭터는 어떤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제일 좋아하는지 써주시죠!(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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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유민주 (45207E+59) 2018. 8. 13. 오후 11:55:48지금은 저밖에 없으니 이는 필시 유민이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겠지..! 유민이는 그거 좋아해요!! 콘 아이스크림..! 베라에서 파는 그런 콘 류..! 그런 거 제일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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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Капитан◆YdCzFQd4qI (6731715E+5) 2018. 8. 13. 오후 11:56:39유민주밖에 안계시...지만 내일 보고 다른 분들도 답할 수 있게끔...(????
오오 콘..!! 그럼 어떤 맛을 제일 좋아하나요? :3 -
693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01:20>>692 유민이는 크게 가리는 것은 없지만 오렌지 맛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최근에는 딸기도 먹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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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전 12:04:46하선: (찌잉)(감-동)
캡: 어... 지금 흐름 중에서 감동받을만한 부분이 있던거야?
하선: 딸기의 위대함을 깨달은 사람이 한 명 늘었잖아!
캡: 무슨 신흥 종교냐... -
695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06:53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따..딸기교 교주였나요?! 하선이는..?! 하지만 하선이가 딸기가 위대하다는데 당연히 위대한거지..! 뭘 더 따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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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전 12:07:55ㅋㅋㅋㅋㅋㅋ아 아니 뭐.. 그 정도까지 좋아하진 않을겁니다 아마... :3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걸 똑같이 좋아해주는 건가 하고 감동한거겠죠 뭐...(?
그래서 하선이도 요새 오렌지 맛을 자주 먹게 되었다던가... :3 -
697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14:26아닛...! 하선이도 오렌지 맛 좋아하게 되었습니까...? 그건 좀 감동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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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전 12:17:23원래도 싫어하는 맛은 아니었지만 좀 더 자주 먹게 되었다고 할까... :3 의식해서 찾게 된...
하선:(도망)
캡: 앗 도망갔다 -
699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22:17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어디로 도망가! 하선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군요! 유민이도 비슷하답니다! 하선이가 좋아한다고 하니까...그냥 괜히 더 먹게 되는 그런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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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전 12:28:03트라이어드 모임으로 도망친 하선이...?(???
으으 이제 자야겠네요... 그래도 내일 일하면 수요일은 쉰다...!
잘자요! 아마 오후?쯤 다시 만나요!! -
701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2:28: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트라이어드 모임으로 도망가면 또 유민이가 그랬냐고 말이 나옵...(??)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일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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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명자주 (2572249E+5) 2018. 8. 14. 오전 5:33:47으으으... 또다시 바빠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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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연선주 (8268708E+5) 2018. 8. 14. 오전 8:40:17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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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Капитан◆YdCzFQd4qI (928126E+54) 2018. 8. 14. 오전 9:23:09명자주 또 바빠지셨나요...;ㅁ; 힘내새오...
연선주 어서와요~ :3 일찍 오셨군요! -
705 강유민-훈련 (146) (1676838E+5) 2018. 8. 14. 오전 10:52:59>>0
모든 법칙을 하나로 묶는 것은 보통 힘든 것이 아니었다. 말 그대로 새로운 이론과 새로운 식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었으니까. 여러 식을 하나로 통합시켰다고 생각하면, 예외적인 부분이 나오고 그것은 곧 실패로 이어졌다.
참으로 복잡한 식들을 하나로 묶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와 공부가 필요했고, 이는 레벨이 높은 이들이 얼마나 자신의 능력 분야에서 노력을 하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물론 그것이 레벨이 높은 이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져야한다는 이유가 되진 못하지만...
"......."
조용히 침묵을 지키며 그는 열심히 볼펜을 움직였다. 새로운 식을 만들고, 새로운 공식을 만들기 위해서... 자신은 더욱 강해져야만 했기에... 그렇기에...
//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
706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전 11:21:19갱신하는 다빈주애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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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22:25어서 와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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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전 11:39:24반가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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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Капитан◆YdCzFQd4qI (1792456E+5) 2018. 8. 14. 오전 11:45:34월습루팡하며 힘차게 갱-신임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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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전 11:49:09캡틴도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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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전 11:54:25반-가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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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전 11:58:47참 그러고보니 검사 때문에 못 마시던 커피를 이제 자유롭게 마실 수 있군요!!! 예에 신난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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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01:00오오...오오오...! 축하합니다..! 캡틴...!!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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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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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05: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하세요! 캡틴..!! 그러다가 카페인 중독으로 큰일나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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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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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09:05.....(동공대지진)
???:너는 카페인을 정말로 좋아하는 프렌즈로구나!! -
718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2:10:46캡틴 어서와요!!!
국수를 삶았는데 더워요... 창문을 열엇는데 왜 열기가 빠지지 않니....(주륵) -
719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11:38....그것은 밖도 똑같이 열기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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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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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14:20>>718 어... 그것은... 밖이 집안보다 더워서...?(????
다빈주...(토닥토닥
아 근데 갑자기 국수 땡기네요 오늘 점심은 국수먹을까...(? -
722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15:14........이 더운 날씨에 아이스커피 하나 없이...일이라니...그것은 지옥 아닙니까..어서 마음껏 드세요..! 캡틴...;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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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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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19:34아..아닛...! 저렇게 입으로 관을 연결시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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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20:29링거 스트로우....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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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2:24:16점심 먹고 나서 갱신해요!!
>>723 저 링거 스트로우에 바나나 우유를 꽂아서 먹고 싶......(?????? -
727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24:48다빈주 어서와요 :) 맛점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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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25:23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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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윤호 (0562356E+5) 2018. 8. 14. 오후 12: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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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36:52윤호주 어서와요:) 그리고 으아아악(타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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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윤호 (0562356E+5) 2018. 8. 14. 오후 12:38:42이럿게 더워도 되는검미카..?
차라리 얼어죽어도 좋으니 겨울아 빨리와줘!! -
732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39:10안돼!!! 여름이 더운만큼 겨울도 혹독할거란 말입니다!!!!(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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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39:30어서 오세요! 윤호주!! :) 그리고...겨울이요? 모든 것을 포기하면 편합니다..허허허허..(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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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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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윤호 (0562356E+5) 2018. 8. 14. 오후 12:44:24차라리 겨울이 훨 나아!
겨울은 껴입으면 되지만 여름엔 살가죽을 벗을 순 없잖아!(??? -
736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2:46:07윤호주 어서와요!!!
그러고보니 이번 겨울은 봄까지 진짜 강추위... 라던데....(주륵) -
737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2:47:00그리고 저는 맛점 했답니다!!>:D 간장이 안 보여서 급하게 게장에 있는 간장을 썼더니 신기한 맛이 났어오.. :3c
두 번 다시 하지는 말아야지...(결심) -
738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47:38...탈지구가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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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47:38.......괜찮아요..! 작년의 그 추위도 우린 이겨냈어요...! 올해도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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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49:56게장.... :3 간장게장...
작년에는 이겨냈다기보다... 간신히 살아남았다는 쪽인데요 저는...(죽은눈(? -
741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54:05.....실은 저도....(죽은눈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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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윤호 (0562356E+5) 2018. 8. 14. 오후 12:57:57하지만 영원한 여름도, 겨울도 없는법이니..
아안이 생각해보니까 가을과 봄은 아예 없는셈 취급하고 있섯군뇨
사실 진짜로 없는 것 같지만 -
743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05:23흑흑흑...... 진짜 간신히 살아남았어오...(죽은눈(파스스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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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07:47봄이랑 가을요? 그건 계절이 아니라 그냥 황사랑 미세먼지잖아요(아니다
환절기는 기침이 너무 심해져서... 괴로워요... 멈뭄미 털뿜도 그렇구...(죽은눈 -
745 윤호 (0562356E+5) 2018. 8. 14. 오후 1:09:51아아아아 다빈주랑 카푸틴... 흑흑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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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11:32맞워오... 환절기... 온도 달라서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목이 막...(흐리리이잇...) 캡티이이인..88(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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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20:15모두들...모두들 히맨는 겁니다.... ;ㅁ; 유민주는 밥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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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1:20:54유민주 다녀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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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Капитан◆YdCzFQd4qI (7320841E+5) 2018. 8. 14. 오후 2:03:23저어도 늦은 점심을 먹고 오겟슴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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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06:03식사를 마친 유민주가 갱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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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2:38:16더위는 엄청납니다... :3 선풍기를 쐐는데 더위 먹는 것 같은 이유 무엇...(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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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38:49.......그것은 뜨거운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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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리아주 (062725E+57) 2018. 8. 14. 오후 2:41:34날씨...너무...잔인.....(녹아버림)
랴주 갱신합니다..! 오랜만인 기분이네요..:3 -
754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43:18어서 오세요! 리아주!! :) 으아아아아!! (냉동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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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리아주 (062725E+57) 2018. 8. 14. 오후 2:51:14갸아아 당했다.... 범인은..유민ㅈ....(죽음(?????
유민주 안녕하세요 .! -
756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2:51:45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솔라빔 맞은 거 실화냐...(흐릿
볕이 진짜... 진짜... 너무 뜨거워서 죽을 것 같아오... -
757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2:52: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리아주가 얼음동상이 되었다!! 집에 전시를..! (안됨) 그리고...캡틴...솔라빔이라니요..(흐릿)
저...저...잠깐 외출하고 올 건데..에잇...죽진 않겠지요! 다녀오겠습니다! -
758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2:55:40리아주 어서와요 :) 그리고 유민주... 살아돌아오십시오...(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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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연선주 (6935333E+5) 2018. 8. 14. 오후 2:56:49나른한게 마시멜로우처럼 녹아내릴것 같네요~
유독 힘든 날이네요 역시 -
760 리아주 (062725E+57) 2018. 8. 14. 오후 2:56:52아아니 솔라빔(동공지진) 캡틴 어서오세요!
유민주는 다녀오시구요..! 살아 돌아오시길...(? -
761 리아주 (062725E+57) 2018. 8. 14. 오후 2:57:39연선주 어서오세요..! 나른해서 녹아내리는.. 것보다 날씨에 정말 녹아내리는 게 아닐ㄲㅏ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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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3:01:15연선주 어서와요 :)
정말... 날씨 때문에 진짜로 녹아내리는 것 같아요... 볕이 리얼 솔라빔...(흐릿 -
763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3:04:16재갱합니다! 솔라빔이애오...(흐릿)말벌이 익어있어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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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3:05:36다빈주 어서와요 :) 아니 그런데... 뭐가 익어있다구요...?(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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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성연선 - 훈련 (6935333E+5) 2018. 8. 14. 오후 3:13:30>>0
훈련하기 싫다아..
쨍 하니 세상 만물을 사정없이 불태워버리는 햇님에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훈련장이 극한의 열기로 가득차 있었다.
더위를 핑계로 훈련 빼먹기를 너무 많이 했나보다. 결국 들통이 나 연선에게 의무적으로 훈련을 하고 그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레벨1의 열등생이라지만 역시 훈련은 너무나 귀찮다. 그래서 적당히 하고 대충 꾸며서 나가야지. 라는 계획을 세웠지만 주위눈치가 좀 따갑다.
바람능력자면 능력자답게 선풍기라도 되라는 눈치같다. 그래서 그 기대에 연선은 충분히 부응해줬다.
훈련장 내부의 지옥같은 열기가 끓어올랐다. 뜨거운 열풍이 불기 시작한것이었다. 연선은 이내 날아오는 투척물들을 피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비틀면서 도망치기 시작했지만 이내 잡히고 말았다고 한다.
참 잘했어요.(칭찬도장 쾅)
이걸로 한장째 -
766 연선주 (6935333E+5) 2018. 8. 14. 오후 3:15:12다들 반가워요~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는데 한달간 비다운 비는 도대체 내리질 않네요... -
767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3:16:25집 창문에 말벌 시체가 있었는데... 까맣게 탔어오.. ;3c 언제부터 있었지 이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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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3:18:38비... 얼마 전에 왔었는데 금방 그치더라구요...(흐릿
그리고 말벌 시체가 까맣게 탔다니... 으에에... 'ㅁ' -
769 연선주 (6935333E+5) 2018. 8. 14. 오후 3:19:47ㄷㄷ 까맣게 익어버렸네요.
혹시 뱅크수정 가능하신분 있나요? 전엔 뭐 안 깔아도 스프레드 시트 수정 가능했는데 요즘은 구글 드라이브로 넘어가선 뭐 깔으라고 깜빡깜빡 거리네요. 가뜩이나 용량도 없는데. -
770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3:24:25제가 가능해요 :3 계수 몇으로 수정해드리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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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연선주 (6935333E+5) 2018. 8. 14. 오후 3:26:24263,064로 수정해주시면 됩니다! 계산해보니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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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3:27:59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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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연선주 (2144226E+5) 2018. 8. 14. 오후 4:04:1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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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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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25:41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살아서 돌아온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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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4:28:14유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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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4:29:37다빈주 유민주 어서와요 :)
오오.. ㄷ다빈이 여장... :0
다빈이에게... 축제 때... 메이드복을...입힐...것...(메모(저장(? -
778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30:06두 분 다 안녕하세요!! :) 그리고 다빈이 메이드복....(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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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리아주 (2384351E+5) 2018. 8. 14. 오후 4:33:05앗 성하제 때 모두 성별을 바꿔서 옷 입히는 건 어떨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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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4:34:22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 접수했습니다!(? -
781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34:47리아주도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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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리아주 (2384351E+5) 2018. 8. 14. 오후 4:35:48유민이의 메이드복을 볼 수 있는 기회라구요!(소근소근(꼬드기기
아아니 머 제가 윤호쟝의 메이드복을 보고 싶어서 이러는 건 맞지만(????(대체 -
783 리아주 (2384351E+5) 2018. 8. 14. 오후 4:36:02유민주 다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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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37: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저 분 꼬드기는 실력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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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요셉주 (4721749E+5) 2018. 8. 14. 오후 4:38:48그리고 이때쯤 등장하는 요순주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786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39:13어서 오세요! 요셉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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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39:40.dice 1 2. = 2
1.이럴 때 어서 개인 이벤트 떡밥을 뿌리는 거야. 유민주!
2.아니야. 모두를 위해서 스포일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은 법이지! -
788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4:39:43요순주 어서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부쟝님과 리아쟝은 집사복을 입겠군요 :3 오오 좋아요 좋아(? -
789 리아주 (2384351E+5) 2018. 8. 14. 오후 4:42:38요셉요순주 어서오세요!
그쵸그쵸 조아요 조아(??? -
790 요셉주 (4721749E+5) 2018. 8. 14. 오후 4:42:41남자들이 메이드복으로 분위기를 띄우면 여자들은 당연히 고문쌤의 옷장에서 옷을 빌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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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 윤호 (0562356E+5) 2018. 8. 14. 오후 4:43:18윤호:(정색
윤호: 사표냅니다(???? -
792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43:36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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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리아주 (2384351E+5) 2018. 8. 14. 오후 4:43:36>>790 아아니,,(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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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리아주 (2384351E+5) 2018. 8. 14. 오후 4:44:08윤호주 어서오세요!
>>791 앗아앗....어째서...
리아 : (시무룩 -
795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4:44:26리아주 요셉주 어서오세요!!
어떻습니까!! 남장여장하는 거애오!! 아니면 다이스 돌려서 의상을 바꿔입는거지!!!(??????
다빈주: 바니걸을 꼭 넣겠다(????
다빈: 악마가 여기 있따~(???? -
796 요셉주 (4721749E+5) 2018. 8. 14. 오후 4:44:45윤호주 어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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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4:45:57윤호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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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요셉주 (4721749E+5) 2018. 8. 14. 오후 4:47:28요셉: 자, 이런건 어때? 각자 자신의 옷을 하나씩 가져오는거야. 그리곤 다이스를 돌려서 뽑힌걸 입는거지. 저지먼트 부원의 의리와 정을 느낄 수 있는 그-레이트한 시간이 될거같아!
...어디보자 칠흑빛 요정 옷이 어디있드라 -
799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4:48:36이렇게 저지먼트가 가장 혼돈의 카오스가 되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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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윤호 (1844956E+5) 2018. 8. 14. 오후 4:49:11>>794
윤호: 리아가 바니걸 옷을 입어준다면 생각해볼게(????
다들 반갑읍니다 핫하!
정말로 메이드복을 입게된다면 윤하를 대신내보내 윤호인척을 하게 만드는 수 밖에(???(끌려감 -
801 윤호 (1844956E+5) 2018. 8. 14. 오후 4: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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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리아주 (2384351E+5) 2018. 8. 14. 오후 4:52:50>>800
리아:(우사미눈(??? -
803 요셉주 (4721749E+5) 2018. 8. 14. 오후 4: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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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Капитан◆YdCzFQd4qI (1542917E+5) 2018. 8. 14. 오후 5: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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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음모 (1676838E+5) 2018. 8. 14. 오후 5:01:00"이 애 맞지? 그 재수없는 자식의 옛 친구 말이야."
"응. 틀림없어."
조용한 침묵이 깔려있는 교실 안. 그 안에 있는 것은 일전에 유민을 감금한 적이 있던 남학생과 여학생의 모습이었다. 본시라면 둘 다 퇴학을 당해도 시원치 않았겠지만 레벨이 높은 것 덕분일까. 둘은 퇴학당하지 않고 아직 목화고등학교에 남아있었다. 나란히 자리에 앉아있는 둘의 시선에는 어느 한 여학생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갈색빛 긴 포니테일 스타일에, 귀여운 고양이상 얼굴에, 속눈썹이 상당히 긴 사진 속 여학생은 환하게 웃으면서 트로피를 들고 있었다.
[최수빈(18) 이번 피아노 콩클에서도 최우수상을 따내...]
"대단하네. 2년 연속으로 압도적인 실력으로 콩클 최우수상을 따내고 말이야."
"능력이 절대음감이니까. 음악적으로 특화가 된 애야. 아무튼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 아이는 지금 한상여고에 다니고 있다는 거 기억하고 있지?"
"그렇다면 슬슬 준비를 해야겠네."
"그래.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으니 말이야."
무엇을 얘기하는지,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은 오로지 둘 뿐이었다. 하지만 문제의 남학생과 여학생은 사진에 담겨있는 여학생을 바라보며 그다지 좋지 않아보이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미소는 사진에 담겨있는 여학생의 미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미소였다.
"...그럼 슬슬 다른 쪽으로도 준비를 해볼까? 돈은 많으니 말이야."
"그쪽은 잘 부탁할게. 이쪽은 내가 나서서 어떻게 해볼테니까."
"잘 부탁해!"
"너야말로. 이번에야말로, 그 방해되는 자식을..."
그다지 좋지 않은 분위기가 비어있는 교실에 가득 흐르고 있었고, 그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뭔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나누고 있었다. 그 목소리를 듣는 이도, 분위기를 엿보는 이 하나 없었기에... 그 둘을 막을 수 있는 아무도 없어보였다.
무언가가 조용히 진행되려 하고 있었다. -
806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5:01:24축하합니다!!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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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5:02:38캡틴 축하드려오!!! 그리고 떡밥인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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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5:06:06저것은 떡밥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맥거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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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5:46:28그렇군요..!!!(???????)
다빈주는 집안일 하고 올개오! 겸사겸사 저녁도....(흐릿) -
810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5:47:20다녀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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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윤호 (1844956E+5) 2018. 8. 14. 오후 5:54:17>>0
"오빠아아아아아아아악↗️↗️↗️↗️↗️↗️↗️⬆️⬆️⬆️⬆️!!!!!!!"
저 멀리서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등골이 서릴정도의 낮익은 목소리에 나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목소리가 들려온쪽을 바라보았고, 아니나다를까 교문앞에서 방방뛰며 나를 바라보고있는 동생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어, 쟤는 누구야?"
"야, 니 동생 아니냐? 백윤호?"
졸지에 클래스메이트들과 더불어 다른 반의 학생들까지 창문 밖을 바라보고있었다.
나는 한참이나 말을 잇지 못한채 멍하니 주변 아이들이 나누는 얘깃소리에나 귀를 기울이며 버벅댔고, 그녀가 다시 날 부르기전에 어서 달려가 입을 틀어막자는 생각에 능력을 사용해 동생이 있는곳으로 이동했고, 또 동시에 집으로 향하는 포탈을 열어 그 안으로 빠져들었다.
//오랜만에 선하를 등장시키고... -
812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5:54:51어서 오세요! 윤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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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7:01:23얏호 집이다! 집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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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05:29어서 오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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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7:09:43반가워요! :3
위를 천천히 읽어보니... 이거 학교 축제가 아니라 저지먼트 가장행렬(...)이 될 판이군요(??? -
816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10:06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괜찮다고 한 것은 캡틴...(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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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7:12:19저... 저는 남자가 메이드복 여자가 집사복 이렇게 입는 것을 좋다고 한 것인데...(외면)(?
하지만 가장행렬도 좋겠네요! 저지먼트는 축제 때 외부인이나 손님을 안내해주는 일도 할 텐데... 바니걸이나 칠흑의 요정 차림으로 안내를 하면... ......네, 엄청난... 음...(흐릿 -
818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7:12:47다빈주 재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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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13: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 그..그건 그거대로....! 아무튼 유민주는 밥 먹고 올게요! 그리고 안녕하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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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7:14:03다빈주 어서와요 :) 유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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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7:15:35그러고보니... 바니걸로 외부인 안내를 하면.....(흐릿)
다빈: 그러니 난 안 입을거야~(단ㅡ호)
다빈주: 쳇....
다빈: 혀 찼지!? 방금 혀 찬 거 맞지!?!?(동공쌈바)
다녀오세요 유민주!!! -
822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7:16:38그러니 단정한 메이드복을 입도록 하죠^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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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7:17:40죠슘미다!!>:3 메이드복! 단정한 메이드복!!!(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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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38:01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그리고 이것은 필시 윤호와 유민이의 메이드복을 보고 말겠다는 리아주와 캡틴의 합동작전임이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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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7: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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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7:41: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부정을 하지 않아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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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8:04:15핫하... 오랜만에 위키를 건드려봤습니다(말돌리기(?
하선이의 테마곡이 추가되엇서오 :3 하선이...라기보단 트라이어드의 테마곡으로 생각하고 있던 곡이지만요(? -
828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06:47>>827 그래서 바로 듣고 왔습니다..! 확실히 하선이의 테마곡이라고 하기에도 어울리고 트라이어드 전체라고 봐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1번째는 뭔가 부실에서 이런저런 지시를 내릴때 나올 법한 느낌이고... 2번째는 뭔가 스테이지에서 보스와 싸우기 전에 흘러나오는 그런 곡의 느낌이네요.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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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8:10:18그리고 최종보스가 트라이어드(아니다
곡 제목인 Great Attractor가 몇 개의 은하 혹은 은하단의 특이운동에서 그 존재가 예측되는 은하간 공간내부의 중력이상을 뜻하는 말이래요 :3 그래서 아 그래 이거야!!!하고 골랐다는.. 그런 것입니다 :3 -
830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11:13>>829 최종보스가 트라이어드라니..! 과연 깰 수 있을 것인가...!!(흐릿) 오오...그리고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확실히...(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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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8:13:02또 다시 더워지는 저녁...! 에어컨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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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14:03으아아아! 안돼요! 캡틴..! 에어컨의 봉인을 자꾸 풀면...그만큼 자금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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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8:15:52...그건... 미래의 내가 어떻게든 할거에요 아마!!!(떠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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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21:55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힘내라...! 미래의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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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8:52:01ㅋㅋㅋㅋㅋ으 근데 너무 오래 틀면 춥네요... 잠깐 꺼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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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52:49하지만 캡틴은 또 켤수밖에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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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8: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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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8:57: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 저도 봉인을 풀었거든요!! 봉인 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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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8:58:09ㅋㅋㅋㅋㅋㅋㅋㅋ거봐요 풀 수밖에 없다니깐!!!(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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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10: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예상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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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9:21:23핫핫핫!!!
하지만 사실 요새 날씨 때문에... 이런 예측은 뭐... 쉽죠...(흐릿
에잇 암튼 내일은 쉬는 날이니 오늘은 일상 스위치 온입니다 온!! :3 -
842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22:47허허허...(흐릿)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주륵) 너무 더워요..인간적으로..! 그리고...아마 캡틴이나 저나 서로가 마지막으로 돌린 것으로 기억하기에...일단 유민주는 보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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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9:25:04음 아무래도 그렇죠 :) 그러니 다른 분들이 오실 때까지 존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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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명자주 (2572249E+5) 2018. 8. 14. 오후 9:29:21잠시 들어왔더니 엄청난 화젯거리가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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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9:30:07명자주 어서와요 :)
참 명자주도 캐입으로 갖고 싶은 물건 2개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축제 아이디어는 계속 받고 있답니다!! :) -
846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9:30:33확실히 날이 더워요....
저어도 오늘 아침에 잠결에 에어컨을 틀었다고 들었고...(<- 기억이 없다) 다빈주 갱신해오:3 -
847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9:31:02일상... 돌릴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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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31:21어서 오세요! 명자주!! 다빈주도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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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9:32:06다빈주 어서와요 :)
일상... 돌리실래요...? -
850 명자주 (2572249E+5) 2018. 8. 14. 오후 9:33:28다들 안녕하세요!
웹박수가 묘하게 바뀐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좋을까요?? -
851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9:34:20wix가 가끔 안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서요 :3 그럴 땐 구글 웹박수를 써주시면 오케이입니다!
메세지가 들어오는 건 똑같으니까 그냥 편하게 골라 쓰시면 되어요~ -
852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9:38:18>>849 !!>:3 돌려요!XD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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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9:40:28>>852 예에 돌려요 돌려!!!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
854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9:41:51네네!! 안정과 신뢰의 다이스 타ㅡ임!!
.dice 1 2. = 1
1. 판다
2. 부쟝님 -
855 명자주(착석) (2572249E+5) 2018. 8. 14. 오후 9:43:52옷.. 일상이군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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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명자주(착석) (2572249E+5) 2018. 8. 14. 오후 9:46:43아앗.. 스레디키 링크가 빠졌었군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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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9:48:17오옷 판다쟝이 선레군요 :3
장소나 상황은 자유롭게 부탁드려요!
엩 스레디키 링크가 빠졌다니... 어.. 어디요? >>0에 빠졌나요?(패-닉 -
858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9:49:21그렇다면 써오겠읍ㄴ디ㅏ!!>: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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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명자주(착석) (2572249E+5) 2018. 8. 14. 오후 9:53:42아 아니구나.. 잘때 돼서 그런지 헛것이 보이네요.. 쟤쎵합미다(땀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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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9:54:40엌ㅋㅋㅋ 괜찮아오 저도 가끔 헛것을 보는지라...(?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명자주... ;ㅁ; -
861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9:55:20저...저런...명자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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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다빈 - 얏ㅡ호 1 더하기 1은 야근이애오(????? (5091963E+5) 2018. 8. 14. 오후 10:03:39"...... 죽겠다....~"
곧 축제가 다가오니까, 방송부에서도 무언갈 보여줘야 한다며, 영상을 만들고는 있는데... 역시ㅡ 편집은 어렵지.. 혼자서 방송실에 남아있으려니까 무서워서 문을 열어뒀어. 밤이라구~? 혼자 있는 것도 싫은데 이 어두운 밤에 방송실에 혼자 있는 것도 무섭단 말이야~ 좋아, 이제 이것만 저장하면... 나는 집에 갈 수 있어~
"...... 아."
아아아아아악! 블루스크린..... 결국엔 화면에 블루 스크린이 띄워져버렸네. 아하하하하.... 싫어라...~ 너무하잖아~
"집에 가고 싶다....~"
결국엔 방송실 컴퓨터 아래로 주르르륵 미끄러졌어. 더운 것도 서러운데~ 블루스크린까지 뜨고~ 집에 갈 수가 없잖아~ 힝입니다~
"이런 늦은 시간에는 사람이 없겠지...~"
아하하, 안 돼~ 그런 생각 하지 마~ 나는 고개를 가로젓곤 가슴께를 꽉 움켜쥐었어. 자아,...~ 일 해야지..~ 아하하하...~
//날렸다고 합미다...(흐릿) -
863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04:28아앗...아아아앗...아아앗...다빈주....;ㅁ; (토닥토닥) 그 와중에 블루스크린....(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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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0:05:37아아앗.. 명자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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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10:06:34다빈주...(토닥토닥
몬가 3연속 토닥 레스라 미묭한 기분이네요ㅋㅋㅋㅋ -
866 라이나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0:07:02저 왔슴미다!
일상 타임! -
867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10:10:33이나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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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하선-다빈◆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10:12:38방송부에 전달해달라고 부탁 받은 서류를 들고 조금 어두운 복도를 터벅터벅 걸었다. 아마 축제 준비에 관련된 서류겠지. 곧 있으면 다가올 축제 준비로 모두가 정신이 없을 때다. 물론 자신도 그 중 하나였고. 저지먼트부가 입을 의상이며, 축제 때 기본적으로 하는 안내도 준비해야하고, 그것과는 별개로 축제 부스도 하나 열어야 하고. 정말이지 눈코뜰새가 없네. 작게 한숨을 쉬다 보니 어느 새 방송실 앞이다. 똑똑, 두 번 노크를 하고 문을 천천히 열었다.
“잠깐 실례할게- …응? 아무도 없나?”
문을 열고 들어간 방송실은 불은 켜져 있었지만, 사람은 없는…듯한… 안 보이는데? 불을 켜놓고 돌아간 건가? 의아하게 생각하며 둘러보니 컴퓨터 화면에 블루스크린이 뜬 것이 보인다. 음, 안됐네.
“잠깐 자리 비운 건가? 그냥 두고 돌아가야 하나…”
어쩐다. 잠깐 자리만 비운 거면 기다렸다가 주면 되는데, 아예 가버린 건 아니겠지? 컴퓨터도 방송실 불도 안 끄고 있으니. 일단 안에 들어와 문을 닫고 기다려보기로 했다.
//컴퓨터 아래로 미끄러졌다길래 책상 아래로 미끄러진건가...? 부장님 시야에서는 안 보이려나~ 하고 써봤습니다 :3 -
869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0:13:29다빈이는 블루스크린에 고통받아오:3
이나주 어서와요!! -
870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15:39어서 오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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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라이나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0:20:12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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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0:28:35으악 미안해요 캡틴ㅠㅠㅠ 잠깐 쥐인님 문제 하나만 해결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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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0:31:43아앗...다녀오세요!! 다빈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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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하선-다빈◆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10:36:12앗 다녀와요 다빈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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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사람 있어요 다빈 - 어디 있나요 하선 (5091963E+5) 2018. 8. 14. 오후 10:43:26"자, 잠깐만요...! 사, 사람 있어요..~"
어~ 하선 부장님 목소리다~ 나는 조금씩 대답하면서 일어섰어. 괜찮아. 심호흡.. 심호흡... 혼자 아니니까. 응. 나는 몸을 천천히 일으켰어.
"아아...~ 바닥에 잠깐 엎어져 있었어요~ 졸았거든요~"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말하곤 나는 부장 선배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어어, 괜찮아.
"그런데 방송실에는 어쩐 일이에요?"
어쩐 일로 오신 거려나~ 축제 건 때문에 그런 걸까~? 나는 부장 선배에게 다가가다가 길다란 소파 쪽으로 선배를 안내했어.
"일단 여기에 앉아계세요~ 늦은 시간인데 부장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초콜릿 머핀이랑 오렌지 쥬스 있는데 드실래요~?"
그렇게 물으며, 나는 컴퓨터 앞에 둔 비닐 봉지에서 머핀과 음료수를 꺼냈어. 이야~ 저지먼트 부장님이 오실 거라고는 예상 못했어~ 정말이야~ -
876 하선-다빈◆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10:50:33갑자기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귀에 익은 소리다. 저지먼트부 후배. 방송부 일까지 겸하는 후배라면 딱 한 사람이지. 소리가 들린 쪽을 보니 예상하던 그 후배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아, 거기 있어서 안 보였구나.
“저런. 하긴 이런 시간까지 남아있으니 피곤할 만 하지.”
제법 늦은 시간인데다, 계속 화면을 들여다보면 쉽게 피곤해지니까. 그리고 아마 아까 블루스크린이 뜬 걸 봐서는… 뭐…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이지. 살짝 어깨를 으쓱이다가 후배를 보고 잠시 멈칫했다.
“…그런데, 괜찮아? 가서 쉬어야 하는 거 아니야?”
바닥에 엎어져 있었을 정도면 차라리 조금 쉬고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말을 꺼냈다. 잠깐의 휴식은 업무에 도움이 되니까 말이지. 그러던 중 길다란 소파로 안내를 받아 ‘잠깐 실례.’하고 앉았다.
“뭐어 축제가 다가오니까. 다들 고생하는 거지. 아, 고마워. 야식을 뺏어가는 느낌이라 어쩐지 미안한데.”
머핀과 음료수를 꺼내주는 후배에게 살짝 미안함을 담아 말하고, 대신이라긴 뭣하지만 부탁받았던 서류를 건네주었다.
“이거 갖다 주라더라. 축제 관련 서류인 것 같아.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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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다빈 - 하선 (5091963E+5) 2018. 8. 14. 오후 11:09:14"얼른 끝내야 돌아갈 수 있을 텐데 끝나질 않네요~"
더구나 블루스크린까지 습격을 했으니..~ 아하하~ 보람이 없잖아 이거~ 나는 웃으면서 하선 선배를 바라봤어.
"괜찮아요, 지금은 여기가 더 낫고...~ 조금 자고 나니까 확실히 괜찮아졌는걸요~"
혼자 있는 것 보다 이렇게 누군가와 같이 있는 게 훨씬 나으니까...~
나는 하선 선배에게 대답하곤 씩 웃어보였어. 정말로 괜찮아~ 응응~ 그나저나, 저 컴퓨터 어쩌지...~ 꺼야겠네에~ 내일 오면 다시 해야한다고 말하고...~
"그러네요~ 그렇지만 축제는 즐길 수 있으니까 좋아요~ 그리고 괜찮아요~ 꽤 많기도 하고... 집에도 있는걸요~"
그렇게 말하며 나는 봉투에서 다른 초콜릿 머핀을 꺼내곤 선배가 건네주는 서류를 받았어. 우와~ 많아~!?
"그런..~ 것 같네요~ 축제 때 틀어야 할 영상이라던가 방송 장비에 대한 것들도 있고...~"
잠깐 훑어보니까 꽤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나는 그것을 컴퓨터 책상 위에 올려뒀어. 으응~ 진짜 많네~ 이건 내일 방송부 회의 때 정해야겠어~
"그러고보니까 우리는 뭐하게 되는지 혹시 정해졌나요?"
그러고보니 궁금해졌네~ 일단... 나도 넣긴 했으니까 말이야~ 나는 하선 선배에게 물으며 고개를 갸웃 기울였어. 저지먼트는 뭘 하게 될까~? -
878 하선-다빈◆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11:14:03“하하, 그러게 말이야… 하…”
일이 끝나야 돌아갈 텐데, 그럴 기미가 보이질 않지… 지끈거리는 머리를 한 손으로 꾹 눌렀다. 아무튼 후배도 일이 아직 덜 끝났고, 잠깐 자고 일어나서 하는 거라고 하니 휴식을 더 권하기엔 좀 그렇네. 건네 받은 오렌지 주스를 한 입 마셨다. 상큼한 맛이 퍼진다. 지친 몸에 스며들어 활력을 주는 비타민C…라고 하기엔 이건 비타민 정도로 해결될 피곤함은 아니겠지.
“제법 양이 많더라. 방송부도 참 수고가 많아.”
쓰게 웃으면서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하긴, 축제 때는 방송부의 역할이 중요하니까. 서류가 많은 데에는 그런 이유가 있겠지. 여기까지 오는 동안 꽤 목이 말랐었는지 어느 새 오렌지 주스를 다 마셔가고 있었다. 좀 천천히 마실 걸 그랬나, 그렇게 생각하다가 후배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음, 아직 의견이 많이 들어오진 않아서.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 교내 순찰시 의상은 메이드복하고 집사복으로 정해졌지만. 정해졌다기보단 전통이란 느낌이지.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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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20:24두 사람의 일상이 너무 재밌는 것에 대해서...(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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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11:22:17ㅋㅋㅋㅋㅋㅋㅋ어 어째서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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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23:39그거야 두 사람의 일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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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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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34: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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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라이나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1:39:25하선 다빈 일상은 왠지 다란 도란 한 느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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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다빈주 (5091963E+5) 2018. 8. 14. 오후 11:39:34으아아아 늦어서 미안해오 캡틴....88 속이 쓰려서 엎드려 있었....88 약 먹고 답레 드릴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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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39:50으아아아...다빈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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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11:41:37엣... 다빈주 괜찮으세요??? ;ㅁ; 좀 쉬다 오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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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11:42:11>>884 엌ㅋㅋ 그런 느낌인가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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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리아주 (6598983E+5) 2018. 8. 14. 오후 11:57:58앗아앗 며칠째 훈련레스도 못 올리고 있네요(흐릿) 랴주 갱신합니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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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라이나주 (9098505E+5) 2018. 8. 14. 오후 11:58:24리아주 어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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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Капитан◆YdCzFQd4qI (9026134E+5) 2018. 8. 14. 오후 11:59:19리아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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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유민주 (1676838E+5) 2018. 8. 14. 오후 11:59:34어서 오세요!! 리아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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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리아주 (6187774E+5) 2018. 8. 15. 오전 12:00:07이나주 안녕하세요..! :)
앗아앗 그러고보니 이나랑 리아 일상 이어지던게 있었..는데.. 상황 자체도 이나 갠이벤 이전 시점이었던 것 같아서 어떻게..해야 할까요..(흐릿) -
894 리아주 (6187774E+5) 2018. 8. 15. 오전 12:00:21캡틴이랑 유민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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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01:44오늘자 정산이 끝났습니다. 지혜주가 2주간 갱신을 하지 않았기에 강지혜 시트가 내려갑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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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라이나주 (3372188E+5) 2018. 8. 15. 오전 12:01:58>>893
아엇 음... 적당히 끝낸걸로 하자구요!
너무 오래되어버렸기에...
새 일상을 하는게 낫겠네요! -
897 리아주 (6187774E+5) 2018. 8. 15. 오전 12:03:11>>896 앗 네! 그럼 여차저차 마무리된 것으루 해요..! 제가 접속을 제대로 못 해서 질질 끌어버렸네요ㅠㅠㅠ죄송합니다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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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라이나주 (3372188E+5) 2018. 8. 15. 오전 12:06:25그럼 다음 일상 할까요!
이나와 첫 일상하는 자에게 원경이의 사과를 받을수 있습니다! -
899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07:20어어...지금 시간에 일상은 제가 조금 힘든지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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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전 12:09:00속 쓰린..게 안...나아오....88 캡티인.. 죄송하지만 내일 이어도 괜찮을까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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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10:08다빈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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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리아주 (6187774E+5) 2018. 8. 15. 오전 12:11:25앗아앗 다빈주..8ㅁ8
>>898 랴주..는 직전 일상이 이나였어서8v8..! -
903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전 12:12:40아아 다빈주... ;ㅁ; 네 그럼요!!! 얼른 가서 쉬세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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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13:12안녕히 주무세요! 다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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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라이나주 (3372188E+5) 2018. 8. 15. 오전 12:15:31심룩...
다빈주는 쉬세요! -
906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전 12:19:40나른한게 졸린데.. ...쉬는 날에 일찍 자면 되게 분해요 뭔가 억울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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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라이나주 (3372188E+5) 2018. 8. 15. 오전 12:20:34분해...!
더 놀고 싶은데 졸려(엉엉) -
908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전 12:21:02맞워요 딱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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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라이나주 (3372188E+5) 2018. 8. 15. 오전 12:23:28내일 일어나면...
악 네시간 자고 나머진 더 놀수 있었는데...
으으 아까운 세시간!
이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자다가 깼을때 좀더 잘까..? 해서 더 잤을땐... -
910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전 12:24:51ㅋㅋㅋ하지만 자다가 깨면 너무 졸려서 그런 생각이 안 들어요... :3
근데 4시간 자면 저는 피곤해서 죽어버리구(...) 적당히 한 7시간 정도는 자야... 뇌가 좀 돌아가는 느낌...(? -
911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27:17두 분의 말씀에 극하게 동의를 표하는 누군가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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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리아주 (6187774E+5) 2018. 8. 15. 오전 12:27:59>>911 (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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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전 12:28:48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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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32:59우리 모두 하나인 거예요!! 위 아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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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전 12: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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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46: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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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전 12:51:35ㅋㅋㅋㅋㅋ으으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갑자기 왜 이러지...
저어는 이만 가볼개오... 다들 잘자요 :) -
918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54:52아아앗...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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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라이나주 (3372188E+5) 2018. 8. 15. 오전 1:16:21캡틴 잘자요!
그럼 저두... -
920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22:26안녕히 주무세요!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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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강유민-훈련 (147) (9913281E+6) 2018. 8. 15. 오전 11:01:10>>0
이제 조금만 있으면 레벨4가 되고서 5달이 되어가는 날이었다. 참으로 많은 나날이 흘렀다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익힌 수식을 다시 한 번 하나하나 사용해봤다.
힐링볼을 생성해보기도 하고, 힐링존을 만들기도 하고, 그냥 자신의 몸에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보기도 하고... 그런 느낌으로 능력을 사용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이전에는 생각도 못한 힘들이었지. 이건. 후후."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그만큼 자신의 능력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끼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려면..."
//유민주가 갱신합니다! :) -
922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전 11:45:29다음판 부제 뭘로 하지...(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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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1:47:19안녕하세요! 캡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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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전 11:48:03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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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전 11:49:10다음판 부제는....어...스토리와 관련된 것으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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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전 11:58:49핫하 세웠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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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01:37아직 저것을 검색해보진 않았지만 저것도 노래 제목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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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후 12:30:14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음 제목은 아니구 가사 일부였...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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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31:12과연....가사 일부였군요...! (끄덕) 캡틴은 노래에서 많이 따오는군요.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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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후 12:32:56그...그게.. 머리가 빈약해서... 아이디어가 없어서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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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33:1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빈약하다니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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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후 12:34:57솟아라 아이디어의 샘!!!(?
좀 더 창의적이고 카오스한 부제를 많이 만들어내고 싶은데 머리가 안 따라주네요...(무룩 -
933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37:25그럴때는 부장으로서 캐릭터들을 바라보면서 부제를 만들어보는 것도...(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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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후 12: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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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46:2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짤이....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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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윤호 (1339001E+5) 2018. 8. 15. 오후 12: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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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후 12:52:53윤호주 어서와요 :)
지옥불더위...(타버림(? -
938 라이나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12: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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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후 12:55:03아앗 이나주도... ;ㅁ;
여러분 다들 에어컨을 켜요!!! 그래야 살아남습니다!!!(대신 통장이 죽음(? -
940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2:57:00어서 오세요! 윤호주와 이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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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라이나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1:03:45누진세는 왜 존재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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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다빈 - 하선 (9691425E+5) 2018. 8. 15. 오후 1:04:11"... 선배도 힘내요..~ 행사를 이끄는 일은 언제나 바쁘잖아요~"
머리를 한 손으로 꾹 누르는 하선 선배에게 대답하면서 나는 하하 웃었어.
"아무래도, 여기저기... 도움을 필요로 하니까요.. 다른 동아리들 몇 곳도 자기네 홍보 영상을 부탁하기도 하고..."
돈 받고 일하면 그나마 나을텐데요~ 라고 농담을 덧붙이곤 나는 서류를 바라봤어. 돈을 받는다고 하면 확실히 일이 줄어들거야~
"... 그럼, 저희는 집사복을 입고 순찰하는 건가요~? 1학년 후배들도 메이드복과 집사복을 입는군요~"
설마 내가 메이드복을 입는 건 아니겠지~ 그러지 않을거야~ 응응~
"여러모로 기대 되는걸요~ 축제는 볼 거리도 많고 할 것도 많잖아요~"
//그 설마다! 이다빈!! 핫ㅡ하!!!(나쁜 다빈주) 갱신이에요!!>:3 -
943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04:24어서 오세요! 다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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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후 1:10:16다빈주 어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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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1:13:59모두 반가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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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하선-다빈◆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후 1:24:14“방송부도 장난 아니게 바쁘겠네. 그래, 서로 힘내자.”
돈 받고 일하면 그나마 나을 텐데요, 그 농담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그러게. 정말 돈이라도 받으면 나을 텐데. 지원금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건 저지먼트나 방송부 활동을 한 대가로 나오는 돈이 아니니. 무보수 노동은 정말 기운 빠진다니까.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살짝 팔을 돌리며 뭉친 어깨를 풀었다.
“어… 아마 그럴 걸? 1학년 애들도 입어야지. 우리 때도 입었잖아.”
일단 교내에서 손님을 상대로 안내를 하기도 하니, 일반 교복보다는 눈에 띄는 의상이 필요할 법도 하지. 축제 때는 소란스러워서 완장 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으니까. 눈에 띄지만 단정한 의상, 그래서 메이드복과 집사복이라고 예전에 한 선배에게서 들은 적이 있었다. …물론 다 핑계에 불과하겠지만. 잠시 먼 산을 보다가 기대된다는 말에 피식 웃었다.
“그러게, 올해는 또 다들 뭘 준비했을까.”
음료수는 다 마셨고… 머핀은… 내일 먹어야겠다. 아무리 그래도 이런 밤에 먹기는 조금. 머핀을 보며 잠시 생각하다가 문득 이 후배가 기숙사가 아닌, 외부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떠올렸다. 너무 늦게 가면 위험할 텐데.
“후배, 일 아직 다 안 끝났어? 너무 늦게 가면 위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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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30:32유민주는 식사하고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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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후 1:30:58다녀오세요 유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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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라이나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1:37:34맛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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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Капитан◆YdCzFQd4qI (7463708E+5) 2018. 8. 15. 오후 1:40:07구아악... 다빈주 저어가 슬슬 외출준비를 해야해서...
오늘 아마 늦게 들어올 것 같아서... 더 이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용... ;ㅁ; 막레 주시거나 어어 킵해서 내일.. 이으면 안될까요...?(면목음슴 -
951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1:41:52다녀오세요 유민주!!
아아앗 제가 막레 가져올게요! 일상 돌리느라 고생하셨어요 캡틴;ㅁ;!!!! 외출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952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45:05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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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윤호 (1339001E+5) 2018. 8. 15. 오후 1:45:4942도라니 날씨가 미쳐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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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1:54:22(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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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윤호 (2423196E+5) 2018. 8. 15. 오후 1:57:16설상가상으로 에어컨도 고장나서 무려 바깥보다 대략 4도 정도 더 더운 차를 타고 돌아왔읍니다 으흑흑흑 역시 에어컨이 최고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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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라이나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1:58:42유민주 어서와요!
미친 날씨...
매미는 운다... -
957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2:09:05>>955 ........;ㅁ; (토닥토닥)
>>956 이나주도 안녕하세요! :) -
958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2:10:29모두 어서오세요!!
나가... 고 싶다....(점점 먹구름이 낌)(예보에서 뇌우..)(흐릿) -
959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2:16:43.......다빈주가 사는 곳은 비가 내일 예정이로군요...여..여기도 비 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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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밖에 나온 Капитан◆YdCzFQd4qI (7592445E+5) 2018. 8. 15. 오후 2:37:56어훅 마이깟 너무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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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2:38:43캡틴....! 어서 시원한 곳으로....!!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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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2:51:19"그렇죠~ 그래서 좋은 걸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입겠어요~"
교복이나 완장이 아닌 새로운 옷이잖아~? 좋게 생각하면 좋은거니까~ 응응~
"그런 것이 축제의 묘미니까요!"
안내를 하다가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고~ 나는 나대로 좋은 것이기도 하고... 나는 하선 선배의 부름에 씩 웃어보였어.
"오늘은 더 이상 못할 것도 같으니, 슬슬 가봐야겠어요~ 너무 오래 있는 것도 힘드니까요~"
나는 그렇게 말하며 컴퓨터의 전원을 아예 꺼버렸어. 으응~ 저 블루스크린이 나쁜 거야~
"선배도 같이 갈까요~? 지금 문 잠글 생각이기도 해서요~"
//막레입니다!!! 으아아 돌리느라 고생했어오 캡틴!!!!>:3 -
963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2:51:50다시 하늘이 맑아진 걸 보면 그것은 오보였던 모양입니다..;ㅁ; 캡틴 어서와요! 히, 힘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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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2:53:12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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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라이나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2:58:35두분다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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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3:14:06유민주는 잠시 외출을 좀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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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라이나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3:15:17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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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요셉주 (5103993E+5) 2018. 8. 15. 오후 3:41:52웃차-! 그-레이트한 요셉주가 왔숩니다!
그리고 일상을 구합니다! -
969 라이나주 (1772323E+6) 2018. 8. 15. 오후 3:44:52이나랑 일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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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요셉주 (5103993E+5) 2018. 8. 15. 오후 3:45:43좋숩니다! 그런데... 상대는 원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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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요셉주 (5103993E+5) 2018. 8. 15. 오후 4:02:57음... 이나주 다이스 돌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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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밖에 나온 Капитан◆YdCzFQd4qI (3218883E+5) 2018. 8. 15. 오후 4:38:39아아악 살려줘...(더위(사람많음(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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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요셉주 (5103993E+5) 2018. 8. 15. 오후 5:08:08이미 모두 전멸했습니다(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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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5:38:20다빈주 재갱합니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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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5:45:16유민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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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5:54:27유민주 어서와요! 자꾸 전기가 나가네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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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5:55:19안녕하세요! 다빈주! :) 어...정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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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요셉주 (5103993E+5) 2018. 8. 15. 오후 6:37:42음.. 일상이 하고싶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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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38:36안녕하세요! 요셉주! :) 아닛...이나주와 일상을 하시는 것으로 잡혀있는 것 같은데...이...일단 저녁을 먹어도 이나주가 안 계시면 제가 찔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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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요셉주 (5103993E+5) 2018. 8. 15. 오후 6:53:27넵 알겠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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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6:58:50그런고로 오늘 저녁은 냉면입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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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이름 없음 (9691425E+5) 2018. 8. 15. 오후 7:06:44자꾸 전기가 나갔다 들어와오...;ㅁ; 다녀오세요 유민주!!
요셉주 어서오세요! 일상... 하실 수 있을거에요(토닥토닥 -
983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7:07:55유민주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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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7:29:56유민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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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이름 없음 (9691425E+5) 2018. 8. 15. 오후 7:40:07어서오세요 유민주!!!
노트북으로 왔느데 자꾸 프로그램 응답 없음이 뜨네용...;ㅁ; 나한테 웨이뤠..;ㅁ; -
986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7:40:46어어...어어어....다빈주죠? ;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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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7:43:02나메는 왜 날아갔...(동공지진) 그렇슘미다... 다빈주입니다... 창이 닫아지고 나오니까 나메가 날아갔네용.. :3c 노트북의 문제인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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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7:44:11....(토닥토닥) 다빈주...그럴때는 노트북을 재시작해보는 것도 좋아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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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요셉주 (5103993E+5) 2018. 8. 15. 오후 7:58:32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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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00:21그레이트!! 안녕하세요! 요셉주! :) 여전히...이나주는 오지 않은 모양이네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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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8:01:30결국 데스크탑을 켰어오.. :3c 노트북 인터넷 창이... 느려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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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02:47다빈주....(토닥토닥) 아무튼 요셉주는 일상 스피어를 받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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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요셉주 (5103993E+5) 2018. 8. 15. 오후 8:10:33순순히 일상 스피어를 맞고싶지만 이 시간은 살짝 두렵네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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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11:47음...그렇군요...! 그러면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돌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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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8:16:22아아앗....(요셉주 토닥토닥)
그러고보니 성하제가 정말로 기대되기 시작했읍니다:3 집사복.. 메이드복....(?????? -
996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17:5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민이는...어....안에서 행정일을 봐야하니 안 입는 것으로....는 안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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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요셉주 (5103993E+5) 2018. 8. 15. 오후 8:18:33자.. 그럼 성하제 기념 연성을 준비해야겠네요.
요셉: 개인이벤트는??
요셉주: 닥쳐 -
998 요셉주 (5103993E+5) 2018. 8. 15. 오후 8:19:15참고로 요셉이는 축구부때문에 안입어도 됩니다!!(누구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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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20: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서로 잔머리만 굴리다가 캡틴이 오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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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다빈주 (9691425E+5) 2018. 8. 15. 오후 8:24:21다빈이는 방송부 일 때문에 안 입는...(???????
다빈: 입힐거잖아...~
다빈주: (빵ㅡ긋) -
1001 유민주 (9913281E+6) 2018. 8. 15. 오후 8:26:37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