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3824927>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43. 지킬 앤 하이드 (1001)
고독한 전사와 광기어린 늑대의 사이. ◆AqXmlOYXRM
2018. 8. 9. 오후 11:28:37 - 2018. 8. 12. 오전 12:43:33
-
0 고독한 전사와 광기어린 늑대의 사이. ◆AqXmlOYXRM (7040283E+5) 2018. 8. 9. 오후 11:28:37※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3640858/
-
오르카 영지 출신의 늑대인간이라면 강력함은 보장한다. 그 영지 출신의 늑대인간과 메두사는 아이르 오르카의 유전자에서 추출한 힘 또한 이식 받으니. 상당히 과묵한 사였다. 그러나 늑대의 모습을 가졌을 때 보인 흉포함은 평소와 정 반대였지.
굴복시키던 그 눈빛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었다.
자결할 생각이었던, 거기다 1급 마법사인 나를 굴복 시킬 정도라면...잠재력이 기대가 되는 사람이지.
단점이라면 나한테 왜 그러는건지. 눈치 보는 것도 힘들다고.
아니 잠깐 목줄 당기지 마 당기지 아 쓰고있는데 당기고 지ㄹ (잉크가 엎질러져있다) -
1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5:16:50어서 오세요! 토와주!! 그리고 0레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5:17:41호이!!!!!!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멍뭉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안녕하십니까!!!!! >:▷ -
3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5:17:48새 판에서 갱신합니다!
토와주 어서와요! -
4 이름 없음 (3464724E+5) 2018. 8. 10. 오후 5:19:03토와주 어서와!;>
샤롱: (흡ㅡ족) -
5 고독한 전사와 광기어린 늑대의 사이. ◆AqXmlOYXRM (8602649E+5) 2018. 8. 10. 오후 5:20:52엘쾨니히: (끌려감)(슬픔)
-
6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5:23:14키티 어서와요!
아닛 엘쾨니히...(흐릿
-
7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5:24:37키티도 안녕하세요!!!! :3
>>5 저는 지난번에 멍뭉쟝이 잠꼬대로 배 쓰다듬지 말라고 했던 말을 잊을 수 없습니다...(아련)(???) -
8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5:27:09키티 어서와!:>
-
9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5:36:56갱신해요!!
-
10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5:37:17타니스주도 어서와요!
-
11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5:41:46타니스주도 안녕!:>
-
12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5:42:21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
13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5:44:06situplay>1533640858>947
앗차 얍 답레지원!>:3 -
14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5:44:33으악 인터넷의 상태가...... ;ㅅ;
타니스주도 어서와요!!!! :3 -
15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5:47:04>>14 아닛 저런...(토닥토닥
-
16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5:47:45다들 안녕하세요...!
-
17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5:50:35움직이기 귀찮...아...오... 갱신해요:3
-
18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5:51:16토와주의 인터넷...! 일해라...!! (채찍질 찰싹!) 그리고 어서 오세요! 백야주!
-
19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5:51:59백야주 어서오세요!
-
20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5:52:47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
21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5:54:35반가워오...!!!! 으으.... 저는 잠시 정리를 좀 하고 올개오:3
-
22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5:54:51와이파이 신호는 제대로 잡히는데 왠지 모르게 대기시간이 엄청나네요....(눙물ㄹ)
그럼ㅁ 저는 좀 더 있다 나중에 다시 오겠슴니다.... ;ㅇ;(파사삭) -
23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5:55:29백야주 토와주 다녀와...!;w;
-
2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5:56:55두 분 잘 다녀오시길...;ㅁ;
-
25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5:59:00백야주 토와주 다녀오세요!
-
26 해련 - 샤론 ◆JAJ1SR6rm. (1821615E+5) 2018. 8. 10. 오후 6:04:42너는 네 입맞춤에 샤론의 얼굴이 다시 달아오른 듯하자 미소지으면서 천천히 걸어갔다.
그 와중에 맞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고, 샤론은 네게 가까이 붙어 네 팔에 멀를 기댔다, 그리곤 조그마하지만 또렷히 들려오는 목소리.
" ...... "
사랑한다는 말이 돌아오자 너는 말없이 웃으며 남은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저만치서 혁명군의 본거지가 그려지자 너는 이제 슬슬 헤어져야 할 시간이겠구나- 하고 생각하자 아쉽다는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
" 그렇군요, 벌써... "
상당히 아쉬움이 남는 목소리로 이야기하던 너는 샤론에게 얼굴을 돌린 채 잠시 서 있었다.
" 샤론도 씻어야 하고, 저도 외출하고 돌아온 셈이니 씻어야겠지요, 그리고 쉬도록 합시다. "
너는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못하고, 빙 돌려 그녀에게 이야기한다.
//흐헣 갱신입니다! -
27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6:07:47해련주도 다시 어서와요!
-
28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6:09:43해련주 어서오세요!
-
29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6:11:41토와주와 백야주는 다녀오세요! 그리고 어서 와요! 해련주!
-
30 해련 ◆JAJ1SR6rm. (1821615E+5) 2018. 8. 10. 오후 6:15:31반갑습니다! 저는 저녁 먹으러 다녀올게요!
-
31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6:16:55해련주도 다녀오세요!! 식사 맛있게 하시고요!
-
32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6:17:52다녀오세요 해련주!
-
33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6:18:16다녀왔습니다!!>:3
-
34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6:19:33어서 오세요! 백야주!! ....뭔가 오늘은 계속 인사만 하게 되는군요. 이거...
-
35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6:20:39앗 해련주 다녀오시고 백야주 어서와요!
-
36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6:22:35백야주 어서오세요!
-
37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6:25:16뭔가 잊은 것 같더라니 집안일을 덜 끝냈...(흐릿
음 시간도 시간이니 일단 집안일 좀 해두고 저녁먹고 나서 다시 오겠습니다! -
38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6:25:21모두 반가워요!XS
-
39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6:25:35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
40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6:26:16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
41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6:26:24백야주 어서오고 해련주 사파야주 다녀와!:>
-
42 샤론 - 해련 (3464724E+5) 2018. 8. 10. 오후 6:26:38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손길에, 샤론은 기분 좋게 미소짓는 얼굴로 머리를 기댔던 해련의 팔에 살짝 고개를 묻다가도, 자신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미소짓는 그를 올려다보고는 배시시 웃었다.
언젠가는 자신도, 자신이 해련에게 늘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을 받았던 것처럼,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보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품은 것은 덤이었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쉬움이 남는 듯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목소리에, 샤론은 기쁘면서도 쑥스럽고, 그러면서도 자신도 아쉬운 걸 느끼면서도, 맞잡은 손을 살짝 흔들며 말했다.
"네, 그렇게 해요. 이제 거의 밤이니까... 그리고 또 나중에든 내일이든 같이 있을 수 있을 테니까요."
차마 헤어지자는 말은 꺼내지 못하고 빙 돌려 말하는 해련의 말이 무척이나 귀엽게 느껴졌는지, 샤론의 목소리에 잠시 웃음기가 서렸다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사귀는 거 얘기하기로 했으니까... 라곤 해도 동료들 보는 앞에서 지금처럼 하면 여러모로 그럴 테니 둘만 있을 때를 노리거나, 해가 떨어졌을 땐 또 같이 산책을 가자고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샤론은 꼭 맞잡은 해련의 손을 놓치 않은 채, 천천히 아지트를 향해 걸어갔다.
//
막레각이 느껴지는구나!>:3 막레를 줘도 여기서 마무리해도 오케이!;> -
43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6:26:53나메 체인지!
-
44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6:28:40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
45 고독한 전사와 광기어린 늑대의 사이. ◆AqXmlOYXRM (8602649E+5) 2018. 8. 10. 오후 6:35:03출석체크 받습니다!
+)
"오빠~ 내 염색약 어디갔어??"
"몰라. 왜."
"내가 염색을 엄청 많이 했는데 이쯤되면 내 머리도 눈치를 채고 녹색이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또 금발로 자라잖아~"
"넌 머리가 왜이리 빨리 자라냐? 뭐 야한생각이라도 많이 하나봐 아니 잠깐 아 루카스형!!! 얘 또 나한테 아 아 잠깐만 아 아 아빠!! 아빠!!! 아! 아!! 살려줘!! 아!! 아 아들 죽는다고 둘째 죽어!!!"
에일이 아만다에게 박살나는() 6시 35분 -
46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6:36:33샤롱 체크!>:3
에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일도 아만다한테 깐족깐족하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 -
47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6:37:20핫 체크!
(동공지진 -
48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6:37:56안녕하세요! 레주!! 체크하겠습니다..! 그리고...저 남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9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6:39:59"...일단 레오네는 확실히 죽을 것 같으니 됐고... 사에는 개심 안 했으면 잘 부탁해요... 아 근데 얘기만 끝나면 다시 올테니까 괜찮으려나. 호잇!"
제 4의 벽 너머에서 샤롱이 저승 유람을 앞두고 유서를 쓰다 꼬깃꼬깃해서 쓰레기통에 슛골인하는 6시 40분. (???☆ -
50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6:45:1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 유서 쓰면 어떡해요!!
슈엘:(이쯤 되면 괜히 미안해지는 이(한 번도 가본 적 없음) -
51 해련 - 샤론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6:47:46너는 샤론이 배시시 웃는 것을 보고 옅게 미소지으면서, 네 말뜻을 샤론이 알아챈 뒤 하는 말에 고갤 끄덕였다.
시간은 많으니까.
나중에 또 만나면 된다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면서 너는 샤론의 손을 꼭 쥔 채, 그녀의 발걸음에 맞추어 아지트로 향했다.
다음 번엔 어디를 산책해 볼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아직 헤어지지 않았음에도 어느새 다음 번 만남을 기대하고 있는 네 모습에 너는 피식 하고 웃음을 흘린다.
//얍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샤론주! -
52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6:48:29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53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6:48:58어엌ㅋㅋ샤론 유서 안돼!!!(매우 긴장)
앗 그리고 체크합니다! -
54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6:50:16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
55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6:50:52해련주도 수고 많았어!;>
>>50 >>53 당근 쓰다가 구겨서 던졌지!ㅋㅋㅋㅋㅋㅋ
여담으로 예상하는 샤롱이 반응은
놀램 > 해련이가 말해준 거 기억해내고 급진정 > 창조자님 나한테도 뭔가 할말 있으신가?
가 되려나ㅋㅋㅋㅋㅋ -
56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6:52:49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어서와여!
그리고 체크해오!>:3 -
57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6:55:19슈엘주는 바로 식사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
58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6:55:36슈엘주 다녀오세요!
-
59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6:56:19슈엘주 다녀오세요!!
-
60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6:56:24갸아아악 갱신해요!!!! 모두 안녕히심니까!!!!! :3
엫 세상에 그런데 지금 위키.... 상태가.....????????????(혼-돈)
으아악 일단 ㅈ도 저녁 머ㄱ고 오겠습니다!!!!!!! -
61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6:57:41토와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
62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6:58:54슈엘주 토와주 다녀오세요!
-
63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6:59:01슈엘주 토와주 다녀와!
위키... 난 잘 들어가지긴 하는데 으찌 된 일이여(동공지진) -
64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06:12위키가 되었다 안되었다 하는 거 같아요... :3c
-
65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7:07:18출석-체크!
-
66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07:44카운티아주 어서와요!!
-
67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7:08:01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68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7:08:53카운티아주 어서와!:>
>>64 아하! 서버가 불안정한거려나;w; -
69 카멜리아주 (141319E+51) 2018. 8. 10. 오후 7:11:51체크...합니다. (ㄴ너덜너덜
백야주 답레는 이벤 끝나고 나서 드릴게요 -
70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12:40카멜리아주 어서와요!! 네네 느긋하게 주세요!!
-
71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12:44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72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7:13:16카멜리아주 슈엘주 어서오세요!
-
73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7:14:20다들 어서오세오!
-
74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14:22슈엘주 어서오세요!!
-
75 리힌주◆/vR5gm5O3. (5946131E+5) 2018. 8. 10. 오후 7:17:34커...커ㅏ허아아렁ㄷ어어얽얽얽억..(자다 가위눌림)(와악 꿈이 미춌네!)
개..갱신합니ㅏ아.. 다들 안녕하세요...(잔 것도 으ㅏ도는 없었다 카더라) -
76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18:25리힌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흐릿) -
77 타니스주 (8408472E+5) 2018. 8. 10. 오후 7:19:06리힌주 어서오세요! 가위라니...(토닥
-
78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19:11어서 오세요! 리힌주..!!
-
79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7:22:44리힌주 어서오세요
-
80 리힌주◆/vR5gm5O3. (5946131E+5) 2018. 8. 10. 오후 7:23:02꿈에서 살인마+귀신스러운 것들에게 적게는 장기자랑, 크게는 삐이이이이한 루프물? ㅈ직은 거 외에는 괜..괜찮아요...(흐늘가림)
아 짅자 인간성 버려지는 꿈이네.. -
81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7:23:27다들 어서와;>!!
>>75 헉 가위라니ㄷㄷㄷㄷㄷㄷ -
82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7:24:42현 영지를 방어한지 또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니 글쎄, 유란씨가 그렇게 행복한 미소를 지을 줄 누가 알았겠나요. 아름다운 해! 떠오르는 달! 차가운 물! 현은 유란이 없을 때 드물게 근심하는 표정(...)으로 한숨을 쉬며 여러분께 말했지요. 저 멀리서 유란이 시를 짓고 있을 때 말입니다.
"...스승님은 더위를 드시면 저리 성격이 변하곤 한답니다..."
아, 그렇군요. 더워서 제정신이 아닌거군요. 저기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또 있습니다. 길바닥에 엎어져 죽어가는 류 말이죠. "햇빛이...너무..강렬해서..." 더듬이가 말라버렸습니다. 루치페르는 그의 더듬이에 물을 뿌렸고, 류는 그제서야 몸을 뽀짝대며 살겠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렇게 더운데 다음 영지는 어떤 곳일지. 현 영지처럼 더울까요.
"자, 자. 좋은 소식."
파이퍼는 박수를 쳐 주의를 집중 시켰습니다. 자, 집중하세요. 브리핑이니까요.
"오늘 갈 영지는 묘 영지입니다. 다행히 묘 영지는 사계절 내내 선선하니 더위 생각은 잠시 잊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연제향 묘는 흑랑과 같이 무림의 형태를 지니고있는 영지를 다스리고 있으니, 쉬운 싸움은 아닐겁니다."
청사초롱을 들고있고, 한복을 입은 토끼 소녀. 소녀의 모습이 홀로그램에 띄워져 있었지요. 현은 쓴 미소를 지었습니다.
"여황에게 매일 쓴 소리를 하였지요. 들어먹질 않았지만. 헌데 어느 순간부터 여황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가 하는 일을 바라보기만 하지요.."
질문 있습니까? 아. 맞다.
"유란씨가 저렇게 돌아버린 이유는 저도 모르니 묻지 마시길 바랍니...."
"더..워..."
".......에벨레이나."
"하지만 정말 더운걸요..!"
"그렇다고 그런 옷을 입으면 어쩌잔겁니까."
"왜 그래요? 섹시하지 않.."
"제 아내보다 아름다운 여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훠이, 훠이." -
83 리힌주◆/vR5gm5O3. (5946131E+5) 2018. 8. 10. 오후 7:24:47다들 안녕하세요- 어.. 지금 체크.. 하는 건가요. 저도 체크 합니다아...
-
84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26:22아아아앗.... 리힌주...(토닥토닥)
설마.. 연제향....(동공지진) -
85 Camelia von Syndrom (141319E+51) 2018. 8. 10. 오후 7:30:31"연제향 묘라..."
카멜리아는 산발이 된 머리카락을 틀어올리며 중얼거렸다. 무림의 형태를 취한 영지를 다스리고 있다... 저번 흑랑전같이 흘러가면 쉬운 상대는 아닐 것이다. 그래도 한때 여황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은 자라고 했으니 설득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카멜리아는 속으로 씁쓸함을 감추며 고개를 흔들었다.
"질문은... 없습니다." -
86 슈엘 크레프트 (2933408E+5) 2018. 8. 10. 오후 7:30:32언제나처럼, 브리핑을 하는 곳에서 적당히 자리를 잡은 그는 조용히 말에 귀를 기울였다. 묘의 영지. 토끼를 의미하는 것일까. 무림의 형태를 지니고 있기에 쉬운 싸움이 아니라는 말을 들은 후, 그는 한복을 입은 토끼 소녀를 바라보았다. 무림이라. 그렇다는 것은... 흑랑과 비슷한 느낌의 싸움이 되는 것일까.
뒤이어 들려오는 매일 쓴 소리를 한다는 그 말, 그리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하는 일을 바라보기만 했다는 그 말을 들으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도중, 저 편에서 들려오는 말을 들으면서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언제나처럼, 만담이 들려온다만 일단 넘어가도록 하지. ...아무튼 어떤 이인진 잘 알겠군. ...그렇다고 한다면, 딱히 여황의 편은 아닌 모양인데, 이쪽으로 끌어들일 가능성도 크지 않을까 싶다만...싸워야 하는 이유가 있는건가? 물론 싸워야한다면, 싸워야겠지만..."
조용히 침묵을 지킨 후에 그는 주변을 둘러보면서 이야기했다.
"...아무리 봐도 지금 들리는 정보로만 보면 딱히 이중에서 그 토끼에게 원한을 가진 이는 없을 것 같다만... 나는, 그 녀석이 가지고 있는 조각만 회수하면 아무래도 좋아. 꼭 죽여야할 이가 아니면 죽이지 말고 평화적으로 해소하는 것도 좋겠지. ...이런 더위에선 말이야." -
87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7:33:29샤롱이 한턴 패스! 밥먹고 올게!;>
-
88 백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34:11"!!! 토끼다!!!!!"
연제향 묘의 영지라 하면, 백야의 고향이었다. 백야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연제향의 홀로그램에 대고 외치듯 말했다.
"토끼는 좋아."
여황에게 쓴소리 하는 쪽이었으니 좋은 사람이었다. 오, 백야야. 널 풍선처럼 터뜨리지 않았다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고?
"토끼 안 죽이면 안 되는..거야..?"
조심스럽게 물으며 백야는 제 손으로 입을 가렸다. -
89 백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34:24다녀오세요 샤론주!!
-
90 세에레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7:34:39갱신이에요!
앗 이벤...이벤트...
다음 턴 부터 참가할테니 일단은 체크하겠습니닷! -
91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35:09다녀오세요! 샤론주! 그리고 어서 와요! 세에레주!
-
92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7:35:14다음 작전 영지는 묘. 그녀는 가만히 앉아 브리핑을 경청하다,
"묘 영주가 가진 전투력은 대충 어떻게 되는지요?"
질문 있냐는 말에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었다. 실전에 앞서서 적을 알아야 한다.
묘 영지의 지배자인 토끼는 얼핏 보기만 하면 순진한 소녀처럼 보였지. 홀로그램에 비춰지는 저 모습에서는, 아시녹스처럼 괴랄한 센스도 흑랑처럼 범상치 않은 기운도 없는 듯했다. -
93 리힌주◆/vR5gm5O3. (5946131E+5) 2018. 8. 10. 오후 7:35:25...체크한다 해놓고서는 한 턴 패스네요.. 다녀오겠습니다. 저녁을 해야해..(크나큰 체력소모로 배고픔)
-
94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7:35:34샤론주 다녀오시고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
95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7:35:46리힌주도 다녀오세요!
-
96 카운티아 (8291805E+5) 2018. 8. 10. 오후 7:36:19"....."
토끼라, 귀를 잡아당겨 보고 싶다고 어릴때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다간 사람들을 말을 듣고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죽일지 살릴지 결정이 나면 생각하도록하죠. -
97 백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37:15세에레주 어서와료!! 리힌주 다녀와요!!
저어도.. 약 먹고 올게요.... 왜째서 통증이...(흐릿) -
98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7:37:16너는 유란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보다가 현의 말에 아... 하고 고갤 끄덕였다.
더위 때문이라면 브리핑대로 묘 영지에 간다면 나아지겠지.
너는 연제향이 여황에게 충언을 아끼지 않던 이였으나, 언제부턴가 말없이 바라보기만 한다는 말을 듣자 의아한 듯 현에게 물었다.
" 어째서 그리하는지는 모르십니까? 갑자기 어느 날 간언을 멈추었다니요. "
너는 석연치 않은 감각에 불안함을 애써 감추며 말을 끝맺는다.
오르카도 있고, 현과 비슷한 길을 걷는다면 과연 목숨을 끊는게 능사는 아니겠지.
너는 샤론 쪽을 살짝 돌아보고는 다시 시선을 돌리며 미소를 띤 채 검자루를 매만졌다.
어쨌든 대면해봐야 알겠지.
" 혹 주의해야 할 상황은 없습니까? " -
99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7:37:50>>92 오르카는 조용히 타니스의 질문에 답하였지요.
"예전에 떡을 몰래 훔쳐먹은 흑랑을 15분만에 때려잡았지요. 물론 15분동안 계속 두들겨 팬 건 천향이었습니다."
....네? -
100 크롤리 (5800417E+4) 2018. 8. 10. 오후 7:37:53헉 (벌떡) 뒤늦게 왔습니다!
다음 턴부터 참여해도 될까요...? -
101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7:38:46넹!
-
102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7:39:05>>99 (동공대강진
크롤리주 어서오세요! -
103 세에레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7:39:06크롤리주 어서오시고 리힌주 다녀와요~
-
104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39:33다녀오세요! 리힌주! 그리고 백야주도 다녀오세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이 와중에.........네..? (동공대지진) -
105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7:40:13크롤리주 어서오시고 백야주 리힌주는 다녀오세요!
1...15분..? -
106 백야 (7414919E+5) 2018. 8. 10. 오후 7:40:20다녀왔....
연제향 파워 세...!!!!!
백야주: (백야봄
백야: (갸우뚱(방긋
백야주: 너의 돌멩이 데미지의 원천을 알게 된 느낌이야(???????? -
107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7:41:04백야주 어서오세요!!
-
108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7:41:04오르카: (그때도 참 예뻤는데)(파-아)
피코크: (질색) -
109 세에레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7:44:22
-
110 크롤리 (5800417E+4) 2018. 8. 10. 오후 7:45:32>>109
...!!!! (납득) -
111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7:46:24핫챠 돌아와슴다!!!!! >:3
저도 다음턴부터 참여하겠슴니다..!!!!!! -
112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7:47:23토와주 어서오세요!
-
113 세에레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7:48:35토-왓주 어서와요!
-
114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50:41어서 오세요!! 토와주!!
-
115 휴주 (6352238E+4) 2018. 8. 10. 오후 7:52:10갱신합니다!
이벤이네요! -
116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52:26어서 오세요!! 휴주!! 그래요! 참석하는겁니다..!!
-
117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7:52:49토와주 휴주 어서오세요!
-
118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7:53:50휴주 어서오세요!
-
119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7:55:30앗 저도 갱신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다음 턴부터 참석해도 될까요! -
120 세에레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7:56:02휴주랑 사퍄주드ㅜㅡ 어서와요~
-
121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7:56:12사파이어주 어서오시고 참석하세요 참석!
-
122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7:56:39으악 뒷북!!! 휴주도 웰컴 환영해요!!!! 사퍄주도 안녕하심니까~~~ :3
-
123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7:56:47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124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7:57:42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125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7:58:43샤롱주 안착! 다음턴부터 참여할게!;>
-
126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7:59:09샤론주 어서와요!
-
127 세에레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7:59:36샤-롱주도 어여와요~
-
128 이름 없음 (7414919E+5) 2018. 8. 10. 오후 8:00:09모두 어서오세요!!
않이... 뭘 잘못 먹었나 속이 왜이리 쓰리지..... 으으... 잠시 다녀올게요...!! -
129 세에레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8:01:15앗 백야주 다녀오시길..!
인사머신이 되버렸어! -
130 리힌주◆/vR5gm5O3. (5946131E+5) 2018. 8. 10. 오후 8:01:20리이갱... 다들 안녕하세요! 준비하는 과정에 비해 먹는 건 순식간인 기분임니다..
-
131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8:01:27샤ㅑ롱주도 헬로임니다!!!!
앗 백야주는 다녀오시고....!!!! ;ㅁ; -
132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8:02:20백야주 다녀오시고 샤론주 리힌주 어서오세요!
-
133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8:03:07다들 어서오시고 백야쥬 다녀오세요!
-
13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03:16>>128 앗 저런 다녀오세요...;ㅁ; 그리고 리힌주 어서와요! 앗 왠지 그렇죠...
-
135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03:45어서 오세요! 샤론주! 백야주는 푹 쉬고 오세요! 리힌주는 어서 오세요!!
-
136 세에레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8:04:03리힌주 어서와욥
-
137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8:04:44다들 안녕!!;>
리힌주 어서오고 백야주 푹 쉬다 와...!;ㅅ;
시간이 남으니 잠시 끄적어보기...!;>
//
샤론은 마치 정신이 아득한 우주 안드로메다 은하계로 떠난 듯한 유란을 보며 공포에 질려 동공을 떨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또 무슨 일이... 그러나 이내 현의 설명에 그녀는 안도한 듯이 표정을 풀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긴 지금 더위는 생명체 말살 계획 레벨이니까...
마찬가지로 더워 죽겠는지 땅바닥에 엎어져있다가 루치페르가 더듬이에 물을 뿌리자 드제야 살겠다는 듯이 뽀쨕거리는 류를 안쓰럽게 바라보던 샤론은, 파이퍼가 박수를 쳐서 주의를 집중시키자 바로 차분한 표정으로 브리핑에 집중했다.
묘 영지... 더위는 잊겠지만 오늘도 힘든 싸움이 기다리고 있겠구나. ...아니면 여황에게 간언하던 자니 말은 통하려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는 동료들의 문답을 경청했다.
우선은 상대방이 대화의 여지가 있는지 봐야 하려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샤론은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을 돌아본 해련과 잠시 눈이 마주쳤을 때도 살짝 고개를 끄덕여보인 샤론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질문사항은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 -
138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8:06:44헉ㄱ 되게 뜬금없는데 레지스탕스들 단체로 물총싸움 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리힌주도 어서오세요!!!! 앗 그거.... 맞아요 만드는 건 엄청 오래 걸리는데 사라지는 건 순식간이야..... ;ㅇ -
139 리힌주◆/vR5gm5O3. (5946131E+5) 2018. 8. 10. 오후 8:08:37>>138 그거 너무 사파이어에게 유리한 싸움...이라고 생각됩니ㄷ..
그러게요.. 순식간이네요.. -
140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08:43물총싸움이라....오오...그것도 확실히 재밌을지도 모르겠네요!!
-
141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8:08:47물총싸움인가요. 적당히 몇명 정신조작해서 우리팀을 만들면 되는거죠? (아님
-
142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8:09:22오오 물총싸움 재밌겠다...!;>
-
143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10:07>>138-140 재밌을 것 같지만 동감...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사퍄 얘는 즐겜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능력을 봉인할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ㅋㅋ -
144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8:10:59>>139 아 맞다 그랬지(깨달음)
>>141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5 크롤리 (5800417E+4) 2018. 8. 10. 오후 8:11:19물총을 얼려서 둔기로 만들어도 물총싸움이죠? (?)
-
146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11:32슈엘:...너희들의 시간을 지배한다! 역ㅎ....(2회 공격 시도하다 반칙패)
-
147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8:12:23>>141 >>145 (동공지진
-
148 세에레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8:12:53다든 죄다 위험한 생각을 하고있ㅅ..
세-레: 베르투스씨한테 물총을 들려주고 대타로 나가서 싸우게해도 되는거죠?(??
세-레주: 앗아아... -
149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12:56>>141 >>145 >>146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13:22>>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1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8:13:22ㅇ 무슨 난장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2 휴주 (6352238E+4) 2018. 8. 10. 오후 8:14:10다음부터 참가하겠습니다!
그나저나 한복입은 토끼여성...
휴에게는 스트라이크 존이었다!!! -
153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8:14:14샤롱: 반칙하면 인디언밥이라는 룰을 정해놓고 하죠.(장전)
-
15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17:12>>152 아닠 흌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
>>153
사퍄 : 오, 그거 재밌겠네요! (장전22) -
155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8:17:36앗 질 수 ㅇ벗다 돌로 만들어서 맞춘다던가....!!!!(???)
>>145 !!!!! 명답이다!!!!!!!!!!!!(깨달-음)
>>146 >>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예요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르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6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17:37슈엘:...잠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쓰는 것이 왜 반칙이지?
-
157 세에레주 (5078185E+5) 2018. 8. 10. 오후 8:18:52>>153
세-레: 하지만 전 눈이 안보이는걸요 흑흑..(뻘뻘)(동정심 어필)(???)
>>152 앗 휴ㅋㅋㅋㅋㅋㅋㄱㅋㄲ.. -
158 리힌주◆/vR5gm5O3. (5946131E+5) 2018. 8. 10. 오후 8:19:46아닛 휴...ㅋㅋㅋㅋㅋ
-
159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20:46>>156
사퍄 : 능력 싸움이 아니라 물총 싸움이니까요...? -
160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8:21:11킹갓 워터밴더 사파이어와 닉시 마스터 카운티아와 광기어린 물총-살인마 크롤리와 콩의 화신 슈엘(????)과 일해라 베르투스를 하는 세-레가 함께하는 대환장 파티......
좋은데요..!!!!(??????)
>>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1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8:22:00어엌ㅋㅋㅋㅋㅋㅋㅋ 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4 샤롱: (하파 쨬!)
>>156 샤롱: 그야 물총으로만 겨뤄야 공평하니까?
>>157 샤롱: (지이이이이) -
162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8:22:18뭐지...! 반칙 물총 싸움인가!! 그렇다면 타니스도 용언을 써서...(안됨
-
163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22:39>>159 >>161 슈엘:...(납득) 그러하군. 그렇다면...(날개 펼치기(날아오르기(위에서 공격질(??)
-
164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22:5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이 대결은 엄청난 카오스의 현장...!
-
165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8:23:47더위에 지치는 건 비단 사람만이 아닌 듯 싶습니다. 아무렴. 토끼를 죽이지 않는다는 선택지가 나왔군요. 오르카는 가만히 백야를 바라보다 눈을 지그시 감곤 열리는 포탈을 바라보았습니다. 현은 해련의 질문에 잠시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요. "...직접 가서 보시면 알게 될 겝니다..." 라고 말하는 건, 대체 어째서지요. 오르카는 결국 벌떡 일어서 여러분을 따라 포탈로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보인 건, 울창한 대나무 숲과 곱게 흐르는 계곡, 선선한 바람과 어디선가 들리는 퉁소의 소리. 한옥이 늘어서있는 그곳은 어찌보아도 평화롭습니다. 겉으로는, 말이죠. 왜 겉으로는..? 이라 생각할지도 모르는 당신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바로 눈 앞에 두 남녀가 대기하고 있었거든요. 삿갓을 쓴 검은 눈의 까마귀 닉시 남성과, 마찬가지로 삿갓을 쓰고 있는 흰 눈의 까마귀 닉시 여성. 까마귀 닉시들은 당신들을 향해 합장을 해보였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레지스탕스 여러분. 저희는 영주님의 수행원인 흑오과 백오라 합니다."
"영지민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영주님께서 수련장에서 뵙기를 요청하십니다."
"저희를 따라오시길."
어랍쇼?
// 9시까지 받습니다! -
166 휴주 (6352238E+4) 2018. 8. 10. 오후 8:24:25>>154-161
휴 : 한복을 입고. 거기에 토끼 귀라니.
휴 : 너무 여성스럽잖아. 안 그래?
휴 : 너무 여성스럽잖아!!!
라고 속으로만 휴는 생각. 기사로서 그렇게 사심을 보일수는 없어! -
167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8:25:30다녀왔어요!!
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카오스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
백야: 백야 물총싸움 잘해!!
백야주: 정말?
백야: 이얍!!!(물총을 투척
백야주: 야 -
168 카운티아 (8291805E+5) 2018. 8. 10. 오후 8:26:51"...."
현때와 같은 상황?
아뇨, 뭔가 다른 냄새가 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단 말없이 따라오라는 그 둘을 따라가려했습니다.
여기서 길게 이야기를 하고 있을 생각도 없고요.
'이 둘은..'
조종이 가능할지도 미리 재봅니다. -
169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8:27:44카오스 물총싸움...좋습니다. 이벤트 목록에 적어두도록 하지요.
-
170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8:28:20트리플 레이드란게 설마 연제향+흑오+백오는...(흐릿
-
171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29:45백야주 어서와요!
>>16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2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8:30:44>>169 어엌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야주 어서오세요!!!!! ㅋㅋㅋ아니 백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3 Camelia von Syndrom (141319E+51) 2018. 8. 10. 오후 8:31:08"수련장에서...요?"
카멜리아는 뭔가 찝찝한 듯 얼굴을 찡그렸다. 뭐, 그래도 별 수 있겠는가? 영지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기엔 좀 그런 것도 사실이고... 카멜리아는 어쩔 수 없다면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흑오와 백오를 따라나서려 한다. -
174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8:31:54>>168
흑오와 백오를 재보려 하였지만 그들은 껍데기와도 같이 정신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한 가지 말씀 드리지 않았군요."
"저희는 연제향님의 직속 수행원입니다. 연제향님께 항상 정신을 보호받고 있지요."
오르카는 여전하다는 듯 두 눈을 내리깔았습니다. 그리고 카운티아에게 낮게 속삭였지요.
"천향의 마법은 황족과 대등한 수준입니다." -
175 슈엘 크레프트 (2933408E+5) 2018. 8. 10. 오후 8:32:19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것은 대나무 숲과 곱게 흐르는 계곡이 인상적인... 말 그대로 현의 영지가 절로 떠오르는 곳이었다. 평화로운 분위기는 둘째치고 바로 눈앞에 있는 두 닉시의 모습에 슈엘은 자신도 모르게 등에 있는 건블레이드, 클락워크로 손이 향했다. 하지만, 곧 들려오는 말. 그것은 삿갓을 쓴 검은 눈의 까마귀 닉시 남성과, 마찬가지로 삿갓을 쓰고 있는 흰 눈의 까마귀 닉시 여성의 목소리였다.
흑오와 백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들은 수련장으로 따라오라는 말을 하며 레지스탕스 멤버들을 안내하려고 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갸웃했다.
"...기다리고 있었다? 누구의 말을 듣고 기다리고 있었지? 말만 들으면 우리가 여기로 올 것임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만...?"
대체 어떻게 파악하고 있었던 거지? 그 의문을 거론하면서, 그는 일단 천천히 따라가기로 했다. 그리고 주변을 조용히 살폈다. 이 또한 함정일지도 모르는 일이었기에... -
176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33:04>>169 아니...저..정말로요?! (동공대지진)
그리고...세상에...연제향의 마법은 황족과 대등하다니....우와아아... -
177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8:33:08두 눈을 감은채 희미하게 비춰보이는 빛을 따라 그녀는 시선을 옮겼다.
붕대로 가려진 두 눈 너머로도 뚜렷하게 비춰보이는 두 개의 빛은 분명히...
두 존재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
영주, 연제향 묘의 수행원이라 자신들을 소개한 두 남녀는 저희들을 따라오라며 말을 내뱉었고 그녀는 그들을 조용히 바라보다 불현듯 말을 내뱉었다.
"영지민들에겐 싸움에 휘말려 쓸데없는 해를 입히는걸 원치않는다, 라... 꽤나 바른 생활 영주님이시군요."
그녀는 작게 웃었다.
"좋아요. 어떤 계획을 꾸며놓고 있을지는 몰라도 따라가드리죠." -
178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8:34:14묘 영지에 들어서자 평화로운 듯한 분위기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나아오는 두 사람이었다, 검은 까마귀와 흰 까마귀의 특징을 지닌 두 닉시는 영지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수련장에서 보고자 한다는 말을 했고.
해련은 주변을 둘러보며 영지민들이 가까이 있는지 확인해보려고 했습니다.
닉스를 바꾸려는 혁명군인 이상 일반인들에겐 피해가 최대한 덜 가게 해야겠지요.
그게 족쇄로 작용하더라도.
해련은 일단 두 닉시를 따라가보기로 했습니다. -
179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8:34:36카운티아: (자존심이 상한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카운티아: (토끼를 죽... 인다. (메모 -
180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8:35:20>>179 (동공지진
-
181 사파이어 (4249862E+5) 2018. 8. 10. 오후 8:36:06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사파이어가 맨 처음 상대한 D모 씨와는 사뭇 다른 태도입니다. 영지민들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수련장에서 보자니.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이 곳은 그녀, 묘 영주의 홈 그라운드입니다. 사파이어는 그 제안에 수긍한 듯,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대기하며, 다른 동료들의 반응을 살핍니다.
다른 일행들도 그러기를 택한다면, 그녀는 흑오, 백오, 그리고 일행들을 따라 수련장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
182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8:36:44안이 카운티아...
에아: 온니 모해? (기우뚱)(키가 작아서 메모 내용이 안 보인다)
엘쾨니히: 그 이전에 글 읽을줄 모르잖아.
에아: 에아 글자 읽을 수 있거든!에요!
엘쾨니히: 이게 뭔데.
에아: 언니!!!!!
엘쾨니히: (미간짚) -
183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8:36:51해련의 질문에 대한 현의 "직접 가서 보면 알게 될 것이라"는 답변에, 샤론은 석연찮음을 느꼈으나, 이내 연제향과 대화를 시도해보거나, 그리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맞서 싸워야겠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았음을 생각하고는, 포탈로 걸어들어갔다.
비록 적진 한가운데라지만,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에, 그녀는 아, 살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걸 피할 수 없었다. 적진만 아니라도 피서지로 딱일 텐데.
그렇게 생각하던 샤론은 비로 눈앞에 대기하고 있던 검고 흰 까마귀 수인 남녀 닉시를 보고 반사적으로 검 손잡이에 손을 가져갈 뻔 했지만, 이내 진정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연제향의 수행원인 흑오와 백오. 영지민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수련장에서 만났으면 한다... 석연찮았지만, 영지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싶지 않았거니와, 호락호락 당할 생각은 없었기에,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그들을 따라나섰다. -
184 백야 - 고향방문!!! 아냐?(비슷하지만 다름) (7414919E+5) 2018. 8. 10. 오후 8:37:31"응!!!"
해맑은 목소리로 대답한 백야는 총총총 동료들과 수련원들의 뒤를 따라 걸어갔다. 고향에 온 게 신난 모양이었다.백야는 싫은 건 생각하지 않잖아
"수련장 신기할 것 같아!!"
///백야는 왜 이리 하이텐션인가...(흐릿) -
185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8:37:31겉으로는 평온한 곳. 그러나 그것을 어그러뜨릴지도 모르는 두 존재를 바라봅니다. 연무장으로 향해야 한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영지민을 위해서가 진실인지 거짓인지..
어찌되었건, 당신은 여기에 있습니다. 어떤 계획이 있더라도, 그것은 정당을 부어주는 것이 될 뿐이지요.
"...."
말없이 그들을 따라가는 이들을 따라가려 합니다. -
186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8:37:37에아 너무 기여어!
-
187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37:50이 와중에 에아가 너무 귀엽습니다..! (팝그작)
-
188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8:38:44연제향을 예전에 그린게...여깄군요. >:3!!!
http://bbs.tunaground.net/dat/situplay/1527085053/images/1527160725%EC%97%B0%EC%A0%9C%ED%96%A5%20%EB%AC%98.png -
189 토와 히라이 (6847499E+5) 2018. 8. 10. 오후 8:39:18묘는 흑랑과 영지의 형태가 비슷하다고 했었나. 하지만 적어도 묘의 땅에선 지독한 혈향은 느껴지지 않았다. 맑은 공기와 선선한 바람. 그는 한 차례 제가 선 숲을 둘러보곤 수행원들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사실 그들의 말을 완전히 믿는 것은 아니었으나, 우선은 따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
190 타니스 (8408472E+5) 2018. 8. 10. 오후 8:39:42이어지는 오르카의 대답에 그녀는 살짝 놀란 듯했다. 묘가 그 흑랑을 실컷 두들겨 팼다니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라는 소리지... 그녀는 고개를 살짝 젓고 가면을 쓴 뒤, 포탈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묘의 수행원들의 말을 듣고, 그들을 따라가며 그녀는 검집에서 칼을 스르륵 뽑았다, 누군가에게 겨누진 않은 채로. 일리가 있는 말인건 맞지만, 적의 부하를 어떻게 믿겠는가. 발걸음은 그들의 뒤를 좇고 있었지만 의심스러움은 거두지 않았다. 오늘의 주인공께서는 과연 어떤 화려한 계획을 선보여 주실까. -
191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39:53아닛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4 와 연제향...ㄷㄷ..
>>179 (동공지진) -
192 백야 - 고향방문!!! 아냐?(비슷하지만 다름) (7414919E+5) 2018. 8. 10. 오후 8:40:06에아 귀여워...!!!
-
193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8:40:55핫챠 나메....!!!
-
194 휴 맨카인드 (6352238E+4) 2018. 8. 10. 오후 8:41:00
"와... 멋진 경치인데."
적지에 가까운 곳이지만 여기는 뭔가 내 정서에 맞는 느낌의 곳이다.
아니 겉으로는 인걸까? 뭔가 애매한 뭔가 뭔가가 내 뭔가를 건드리는 뭔가 였다.
나도 뭐라는지 모르겠다.
그때 닉시 두명이 와서 우리와 접촉했다.
"우리가 오는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니. 정보력이 뛰어나네."
오자마자 기습할수도 있었을텐데. 수련장으로라니.
기사도가 느껴졌다. -
195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8:41:04에아 기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8 위키에서 본거다! 이쁘다 제향이...!;> -
196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42:01>>182
않이 에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다 언니랰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188 (야광봉) -
197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42:23>>188 우와아아아! 예쁘다..! 연제향 예쁘다..!!
-
198 타니스주 (5247093E+5) 2018. 8. 10. 오후 8:42:49>>188 (야광봉
-
199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8:43:04
-
200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8:43:10>>188 와아아아. 연제향..(야광봉)
-
201 크롤리 (5800417E+4) 2018. 8. 10. 오후 8:44:37합장을 해 보이는 닉시들을 바라보며 늑대가 잠시 이빨을 드러내고 목 깊은 곳에서 울음소리를 흘렸다, 눈 앞에 있는 닉시를 당장이라도 끌어 내리고 싶었던건지, 아니면 참 아름답고도 평화로운 모습을 내비추는 이 장소가 어쩐지 너무도 불편했는지.
허나 마음이 그리 짖어댄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기회를 놓아버릴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다는듯 뒤를 따라 걸었다, 무기는 마음을 내비추기라도 하려는지 두 험악한 손에 꽉 붙들은 채로.
/ >>182
으악 심쿵사... (털썩) -
202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8:45:38잠시 웹박수를 확인했는데 빌런만 네 명입니다.
살..려...줘.... -
203 타니스주 (5247093E+5) 2018. 8. 10. 오후 8:46:23>>202 앗...아아...
-
20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46:33>>202 또 늘었어요...?(동공대지진)(토닥토닥)
-
205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8:47:21아니 그새 넷이나?!?!
-
206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47:49.....(동공대지진)
-
207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8:47:51>>202 ㅋㅋㅋㅋㅋㅋ키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토닥)
-
208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48:05이...이번엔 어떤 빌런이 나타났나요?! 레주?!
-
209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8:50:12어디보자...아재빌런....상어빌런...괴도R...또 아재빌런...
아재빌런 잠시 나와주세요. 몇 대 맞을래. -
210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50:45무슨 4천왕입니까...(동공대지진)
-
211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51:17>>209 (동공쌈바)
-
212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8:52:49빌런들이 가득...해(흐릿)
-
213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8:52:56키티... 빌런.. 아닛..(동공지진)
-
214 리라주 (2290729E+5) 2018. 8. 10. 오후 8:52:58헉 갱신합니다!!!
-
215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8:53:26어서와요 리라주-
-
216 타니스주 (5247093E+5) 2018. 8. 10. 오후 8:53:30>>209 (동공지진
리라주 어서오세요! -
217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8:53:43어서 오세요!! 리라주!!
-
218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8:54:21리라주 어서와!
아재빌런은 둘이야?! -
219 리라주 (2290729E+5) 2018. 8. 10. 오후 8:54:53야호 다들 안녕하세요!!
후후후후후후후...정주행각인가...(털썩) -
220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8:55:11>>209 영원히... 고통받는........ 키티....... ;ㅇ;(롬곡)
리라주 어서오세요~~!!! :3
-
221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8:56:56빌런 수가 엄청나....(동공지진)
리라주 어서와료!! -
222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8:57:18리라주 반가워요!
-
223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8:57:46>>218 ㅏ..아아..... 이젠 아재빌런까지 증식해버렷어......(희망을 잃음)
-
22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8:59:00리라주 어서와요!
-
225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8:59:24빡빡빌런들이 각각 다른 빌런들로 둔갑한거려나?0.0
-
226 리라주 (2290729E+5) 2018. 8. 10. 오후 9:14:52갸악 정주행 완료!
난입 가능한가오! :3 -
227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9:15:28정주행하느라 고생하셨어요 리라주!
-
228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9:15:43정주행 수고 많았어 리라주!;>
-
229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16:00정주행 수고하셨습니다!! 리라주!!
-
230 리라주 (2290729E+5) 2018. 8. 10. 오후 9:16:23아앗 생각보다 짧아서 그렇게 수고는 아니었지만...다들 고마워요!! >ㅁ<(따뜻함에 녹음)
-
231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9:16:38>>225 왠지 그런 것 같아오...!!!
-
232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9:18:43>>230 리라주가 녹았다...!;>
>>231 빡빡빌런 얘기는 없어서 문득 그런 생각이...(끄덕끄덕) -
233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9:19:23리라주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청소 좀 하고 올게요.. 분명 했는데 왜 또 생긴거지...(흐릿) -
234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9:19:50다들 의심하는 눈치로군요. 흑오와 백오를 따라 도달한 곳은, 대나무가 곳곳에 자란 아름다운 한옥입니다. 아니, 대궐이라 해야할까요. 왠지 소설속에서나 나올 문파의 본부와도 같았지요. 그 사이에서 연제향이 여러분을 기다리듯 서있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선임에도 거만함도, 악의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말 없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지요.
"영주님께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아, 늦었지만..."
"여황님께서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이후 누구를 노릴지 정도는 꿰뚫고 계시지요."
"영주님께서는.."
"천향."
오르카는 연제향을 올려다봅니다. 연제향의 귀가 떨렸지요. 끝까지 입을 다물고 있었지요. 연제향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습니다.
"....어째서.."
"영주님께서 어서 덤비라 하십니다."
"정확히는 허튼소리 말고 빨리 덤벼, 나 진짜 때릴거야..아야, 아픕니다. 아파요. 정신 찌르지 마세요."
공격하시겠습니까?
[공격한다]
[그런 거 없다.] -
235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9:21:26백야주 파이팅입니다...! (흐릿
-
236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9:21:57힘내 백야주...!;ㅅ;
-
237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22:26다...다녀오세요...백야주....;w;
-
238 리라주 (2290729E+5) 2018. 8. 10. 오후 9:22:56>>232 그아아악(흐물흐물)
아앗 백야주 다녀오세요!! ;ㅁ; -
239 리라주 (2290729E+5) 2018. 8. 10. 오후 9:23:11키티 리라주 난입 괜찮나요!! :3
-
240 타니스주 (5247093E+5) 2018. 8. 10. 오후 9:23:45백야주 다녀오세요!
-
241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9:25:54다녀오세요-
-
242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9:25:57이앗 청소중이비만...!!
백야는 [그런거 없가]를 선택합니가...!!! 와이파이도 잘 안잡혀...!!!(분노) -
243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9:26:48다녀오세요 백야주-
-
244 슈엘 크레프트 (2933408E+5) 2018. 8. 10. 오후 9:27:39"여황이 지켜보고 계신다라... 거 되게 할일이 없는 이로구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엄청 신경이 쓰이나보지? 이쪽이..?"
피식 웃으면서 그는 적당히 대답했다. 천리안을 가진 것도 아니고, 어떻게 계속 지켜본단 말인가. 내부에서 누군가에게서 정보를 얻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슈엘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이전부터 이곳으로 온다고 정해진 것이라면 모를까. 이곳으로 온다고 모두에게 공표한 것은 바로 오늘이었다. 그렇다는 것은 실시간으로 자신들을 바라보는 것인지, 아니면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는 것인지... 일단 그런 것은 신경쓰지 말자고 생각하며 그는 앞을 바라보았다.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면서 진짜 때릴 거라고, 빨리 덤비라고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귀가 떨리는 것 같다만... 정말로 싸움을 바라는 건가? ...너, 여황에게 쓴 소리를 한다고 들었다만... 이제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지. ...그것을 떠나서 왜 말을 하지 않지? ...말을 못하는 것 같지는 않다만..."
전에 꿈에서 얻은 정보를 떠올리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그는 이야기를 했다.
"...내가 네 녀석에게 덤비고 말고는 내 맘이야. ...하지만, 일단 말해둔다만, 너도 '조각'을 가지고 있을터다. 양도해줄 순 없겠나? 나에겐 필요한 거라서 말이지."
[그런 거 없다] -
245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9:28:40"입에다 꿀을 바르기라도 한 건가요? 그런식으로 다물고 있으면 되야 할 얘기도 흘러가지 않을텐데?"
그녀는 무척이나 평온한 표정의 얼굴로 분홍빛을 올려다보며 말을 내뱉었다.
그 목소리 역시 한치의 흔들림도 없는 평온함이 담겨있었다. 무턱대로 싸우려는 연제향의 의도를 거스르듯 그녀는 말을 이었다.
"아니면 그 '여황님'께 감시라도 당한건가요? 해코지라도 당해버린걸까?"
그녀는 그들이 먼저 덤벼들지 않는 이상 싸우려는 의지는 없어보였다.
[그런 거 없다]
//패시브 하나만을 믿고서..(흐릿) -
246 해련 ◆JAJ1SR6rm. (8451379E+5) 2018. 8. 10. 오후 9:30:54" 왜 직접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
이렇게나 예의를 차리면서 정작 스스로 할 말을 다른 이를 거쳐 전달하는지 너는 의아했다.
이건 일종의 무례함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처사였다, 만약 시작부터 무례했다면야 그러려니 할 터였지만 지금까지 보여 준 모습은 그렇지 않았으니.
그러던 중 공격하라며 기회를 넘기는 듯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너는 곧바로 결계를 펼쳤다.
공격을 하든, 하지 않든 대비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 선공을 양보하는 이유는 자신감입니까? 아니면 무엇입니까? "
너는 연제향에게 얼굴을 향한 채로 검자루에 손을 올렸다.
현과는 다른 분위기였으나...
어쩌면 대화가 통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문득 네 죽음이 언제든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어쩐지 순탄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너는 공격하지 않았다.
[결계]
HP: 600 -
247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9:32:03난입은 환영입니다!!!
-
248 사파이어 (4249862E+5) 2018. 8. 10. 오후 9:33:34"....."
사파이어는 흑오와 백오의 말을 듣고 잠깐 생각합니다.
알고 있었다...그럼, 혹시 디어 영주나 그 동안 상대했던 다른 영주들도....?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지팡이를 들면서도, 시선을 들어 묻습니다.
"레지스탕스의 계획이 간파당한 것은 언제부터였는지를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아...저번에 언급하셨던 혀 잘린 충신이 그럼 역시...(흐으릿)
그래서 텔레파시로 의사 전달을... -
249 카운티아 (8291805E+5) 2018. 8. 10. 오후 9:33:44"........"
저는 말을 유심히 되내였습니다. 정신 찌르지 마세요? 흐음.. 과연 정신계입니까?
아마도 완전히 조종하고 있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제약을 걸어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나 페르신의 역린으로 기억을 볼 수 있을까요? 둘이서 동시에 한다면?
"뭐 어쩔 수 없지. 이건 내 분야잖아? 그럼.... 페르신."
저는 페르신을 부르며 눈짓한뒤에, 연제향에게 역린을 걸어보려 했습니다. 둘이서 동시라면 어느정도 기억을 들여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공격? 한다?]
// 모두가 No를 고를때 당당히 Yes를. -
250 Camelia von Syndrom (141319E+51) 2018. 8. 10. 오후 9:34:15카멜리아는 공격하지 않았다. 그녀는 섵불리 개틀링 건을 꺼내지 않았다. 카멜리아가 연제향을 바라본다. 저렇게 작은 소녀가 한 영지의 영주라니... 카멜리아가 입을 연다.
"여황이 지켜보고 있다는 이유로 이러시는 건가요?"
카멜리아가 앞으로 한 발짝 내딛었다. 그녀는 슬픈 눈으로 연제향을 바라보았다.
"원하지 않는 싸움은 비극일 뿐이에요. 알잖아요. 모두가 살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그런 거 없다] -
251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9:35:24"으응? 어째서 수행원에게 대변을 맡긴 채 아무말도 하지 않는 거야? 말하는 방법이라도 잊었니?"
두 손바닥을 비스듬이 맞댄 채 고개를 툭 기울이는 리라는 냉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어째서 덤비라 하는 것이니?"
창을 똑바로 세우면서, 눈을 접어 웃었다.
"그렇게 하니까 오히려 전의를 상실하겠는데~"
[그런 거 읎다.] -
252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9:36:21급하게 쓰다보니 내용이 좀 많이 이상해졌..지만은...
-
253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9:37:13"여황이 지켜보고 있다인가요?"
뭐. 여황의 힘 정도라면(신살과 조각이라던가 마틴의 정보 등등과 아시녹스-흑랑 등의 모습으로 확인한 느낌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 보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일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여황의 눈..? 그런 존재가 뛰어난 거겠지요. 그건. 조금은..흥미롭습니다.
"지금 싸우지 않으면 영지민이 학살당한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싸우는 것은.."
그렇게까지 이득되지 않을지도요. 라고 생각합니다. 약간은 곤란한 표정을 짓습니다. 여러 영지에 원한을 가진 이가 막 공격을 퍼붓는다면 모를까. 지금으로선 그렇게까지 심각한 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까마귀 둘을 바라봅니다. 누군가 덤벼들어서 난전이 된다면 그건 어쩔 수 없다만은.. 지금의 긴장감은 팽팽한 것 같군요.. -
254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9:37:21진짜로 혼자 공격했어... 이래놓고
[역린은 통하지 않았다]
이러면 막 울거 같아오.. -
255 토와 히라이 (6847499E+5) 2018. 8. 10. 오후 9:39:19이미 여황에게 정보가 새어나가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지만, 그 사실을 직접 듣자니 기분이 묘했다. 그는 군말없이, 아니 반발없이 그녀에게로 총을 겨눈다. 그러나 격발은 없다. 여황이 지켜보고 있고, 상대가 바라는 대로 행동했다 조직이 크게 동요했던 것이 불과 수 주 전의 일이었다. 견제는 하되 그 이상의 행동은 없다. 오르카와 묘의 사이를 지켜본 전적이 있기 때문인지, 무기를 겨눈 채로도 그들을 바라보던 그의 표정이 조금은 미묘했었다.
[그런 거 ㅇ벗다] -
256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9:39:40자신들을 기다리듯 서있다가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연제향을, 샤론은 조용히 눈에 담았다. 이 자가 우리가 오늘 상대할 동물 가문의 영주...
여황이 지켜보고 있었다, 는 말에 샤론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눈살을 찌푸렸지만, 먼저 검을 들진 않았다. 친구 백야의 말도 있었고, 저 쪽이 먼저 공격을 가해오지는 않았으니까.
오르카를 보고 귀를 떨고, 끝까지 입을 다문 채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수행원을 통해 어서 덤비라고 의사를 전하는 연제향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샤론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직접 이야기하지 않는 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가? 지금도 여황이 지켜보고 있다거나...
"직접 말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정말 우리들과 싸울 의사가 있는 건가요? 귀가 떨리는 걸 봤는데요."
그렇게 차근히 물으며, 샤론은 연제향을 바라보았다. 일단 저 쪽에서 공격하려는 움직임이 없다면 계속 대화를 시도해볼 생각이 있었지만, 방심은 금물이었기에, 샤론은 검손잡이에 손을 가져다둔 채, 조용히 대답을 기다렸다.
[일단 그런 거 읎따] -
257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39:50그럼 슈엘이 위로해주겠습니다! 괜찮은 겁니다!
-
258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9:40:48>>252 저어도 급하게 쓰느라 반응 못한 부분이...(흐으릿)
-
259 타니스주 (5247093E+5) 2018. 8. 10. 오후 9:41:06묘는 기꺼이 자신을 공격하라 하였다. 하지만 상대의 의도에 속아넘어가 순순히 응해준다면 안 되지, 함정이 기다리고 있을 줄을 알고.
"싸우고자 한다면 먼저 무기를 드시지요."
정말 재미없군요, 지금까지 만난 영주들은 모두 저희의 목을 잘라버리지 못해 안달이었는데.
"아니면 평화롭게 대화로 풀어나갈 수도 있겠죠?"
가면 너머로 흘러나오는 그 무감정한 목소리엔 약간의 비아냥이 섞여있을 지도 모를 일이었지. -
260 타니스주 (5247093E+5) 2018. 8. 10. 오후 9:41:19앜 이름 미스가...
-
261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9:42:06안ㄴ....안이.... 급하게 썼더니 불필요한 조사들이....(흐릿)
>>254 물...물리공격만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ㅁ◑(아니어따) -
262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9:43:42>>254 (토닥토닥)
음 근데 지금 연제향 태도로 봐선 안 싸우는 쪽 골라도 연제향 쪽에서 싸우려고 들 것 같기도 합니다...? -
263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9:46:52하긴 트리플 레이드가 있다고 키티가 그랬기도 하고...;>
-
264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47:25트리플 레이드가 예고된 이상...어떻게든 싸우게 되겠지요..아마도...? 문제는... 연제향이 잘못되면 오르카가...(흐릿)
-
265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9:47:42어쩔 수 없죠, 오르카도 보내줍시다
-
266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9:48:19>>2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ㅠㅠㅠㅠ
-
267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48:27.....이 작품은 몰살루트였단 말인가...(흐릿)
-
268 크롤리 (5800417E+4) 2018. 8. 10. 오후 9:48:53말 없이 자신을 내려다보는 시선을 올려다본다, 그 시선에 어떠한 악의도 없었음이 마음에 걸리기라도 했던지 늑대는 가벼이 혀를 찼다.
본래대로라면 이빨을 드러내며 또 한번 도끼를 들고 설쳐대며 앞으로 나섰어야 했으나, 늑대가 천천히 입을 열어 짐승답지 않게 말부터 꺼냈다.
" 네 입을 열어라. "
말이 곱게 나가지는 못했지만.
/ 우선은 그런거 없다 ... -
269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9:49:57설마
흑백오 > 제향이 > 오르카
막 이렇게 트리플레이드 되는 건 아니겠ㅈ... -
270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50:36(동공대지진) 3단계 레이드가 2번....?!
-
271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9:51:21맞아요! 주인공은 C모씨(세에레) 라구욧!
-
272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9:51:51>>267 (혁명군 봄)(키티 공인 사망전대)(코쓱.....)
-
273 타니스주 (5247093E+5) 2018. 8. 10. 오후 9:52:05>>269 ...그럴싸해서 더 무섭...(동공지진
-
27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9:52:10>>265 >>269 (동공지진)
-
275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9:54:57트리플레이드요..?
-
276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9:55:01>>271 ㅇㅇ녜?(동공강진)
>>269 진짜로 그럴싸한데요... -
277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9:55:51참여하고싶은데 일단 둘째가.. 애니메이션 보여달라고 해서.. 그것만 보여주고 올게요.... (쓰러짐)
-
278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9:56:01엘리주 어서와요!
ㄴ네... 트리플 레이드에요.. -
279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9:56:11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오늘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w; (토닥토닥) 다녀오세요!
-
280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9:56:36
-
281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9:56:45엘리주 어서오고 다녀와...!
>>275 키티가 전에 트리플레이드를 예고했었거든...;> -
282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9:56:50다녀올ㄹ게요~~~!!
-
283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9:57:36https://youtu.be/q6erGiKR7TY
C모씨....?(흐릿) -
28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9:57:37엘리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
285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9:57:46엘리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
286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9:58:13>>283 (흐릿
-
287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9:58:47>>283 아니 이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4 엗 저랑 느낌표 개수만 다르고 내용이 똑같ㅌ아서 순간 크로노스당한 줄 알았스빈다...!!!! :ㅁ(???) -
288 타니스주 (5247093E+5) 2018. 8. 10. 오후 9:58:52엘리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
289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01:46엘리주 다녀오세요!!
더위.. 더위를 조심합시다... ㅇ<-< 특히 백야주처럼 더위에 매우 취약한 사람은 더욱 조심합시다.. 더위 먹어서 아픈 거였어요.. 와...(흐늘) -
290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01:53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그리고..아니에요! 저분이 아니야..!! (절레절레)
-
291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02:09아앗 백야주 어서오시고 리자주 다녀오세요!!
-
292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10:02:21다녀오세요-
-
293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02:26백야주.....(토닥토닥) 어서 시원하게 푹 쉬세요...;w;
-
294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10:03:39백야주랑 엘리주랑 어서오시고.. 리라주는 다녀오세욤!
-
295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04:21...그아아아아악 또 보내졌어 0ㅁ0(??????)(데자ㅡ뷰)()
-
296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05:08>>287 아닛ㅋㅋㅋㅋ
>>289 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저런.... (토닥토닥 -
297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06:33https://youtu.be/ZcoqR9Bwx1Y
그렇다면 이 S모씨.....?(아니다)
???: *참 아름다운 날이야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
298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06: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리라줔ㅋㅋㅋㅋ (토닥토닥)
-
299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10:07:15백야주ㅜ....... ;ㅇ;
>>295 작....별.....???? ○▽◎ (작별-삠)
-
300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07:35>>295 (토닥토닥)
-
301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08:49
-
302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09:06리라줔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토닥토닥
-
303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10:10:44앗. 뭔가 잘못 쓴 건가....(하느작)
-
304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10:10:56
-
305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11:23>297 (동공대지진)
그리고 리라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6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13:28갸하하하하핰 생일빔이 나와버린 이상 이곳은 혼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D!!!!!!(?????)
(퇴치당함) -
307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10:14:08생일삠.. 생일삠을 이기려면..
자, 장례식 삠..? (아니다 -
308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14:13아닛 세상엨ㅋㅋㅋㅋㅋㅋ!!
-
309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10:14:49
-
310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0:16:34페르신은 카운티아의 제의에 잠시 눈을 크게 떴고, 에아는 분야가 모야?에요! 라고 물어보았지요. 그런데 이상하지 않나요? 연제향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흑오와 백오에게 제 말을 전달할 뿐이죠. 언제부터...라고 묻는다면야...
"...현 영지를 습격한 이후로, 모든 영주에게 알리셨습니다."
"...잠깐, 나 지금 연결 끊겼어.."
"나도 그런ㄷ...."
둘은 연제향을 돌아보았습니다. 크롤리가 입을 열라고 했지만 연제향은 머리를 부여잡고 주저앉아 고개를 마구 도리질했지요. 역린이 제대로 들어갔고, 심지어 페르신이 헤집어두기까지 했지 뭡니까.
"아...아으...아...."
파이퍼는 말 없이 오르카를 쳐다보았습니다. 오르카의 주먹이 새하얬고, 피가 흐르고 있었지요. 그의 두 눈동자가 분노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크레센트 채너리 녹스....."
카운티아의 기억에 들어오는 역린. 여황은 매일매일 신관 피코크의 눈을 통해 오르카를 죽일까? 라고 연제향에게 비웃듯이 물었더라지요. 또 다른 기억이 있다면, 여황이 연제향의 날개를 밟아 수복도 하지 못하게 찢어버리고, 최후엔...
"아아아아아아아아!!!!"
"천향!!!!"
혀를 뽑아버렸지요. 파이퍼는 손을 들어 둘의 정신간섭을 끊어버리...
"이럴줄 알았다니까요? 이래서 하루라도 정신을 안 놓으려 했나보네."
"..아하하, 이게 뭐야. 정말 쓰기 좋은 기사잖아. 그렇지만 역시 어렵네요..오, 뭐 어찌 되었건 상관은 없겠지요."
흑오와 백오의 뒤에서 마치 후광처럼 사람의 형상이 일렁입니다.
스완과, 여황.
망했다. 류가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초승달] 흑오 : hp. 25000
[백익] 백오 : hp. 25000
// 40분까지 받습니다!! -
311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10:17:10
-
312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0:18:45(샤둥그레) 여황에 스완?!?!
-
313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19:11안이 토와주 일어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공대지진)(흔들기)
-
314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19:38그런데....여황이란 스완이요....?(동공대지진)
잠깐잠깐 이거 무슨 상황...(동공탈주) -
315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19:40.......네...(동공지진)
-
316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10:19:49ㅇㅁㅇ???????!!ㅓ!?!?!?!?!?!?!?!??!?!???(동공대지진)))
-
317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19:51아...아닛.....(동공대지진
-
318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10:20:31지금 우리 다이스값이 어케 되죠..
-
319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21:06어...일단... 해련이 버프가 있고, 붉은실이 2개니까... +500인데..여기서 더 버프를 주는 이들이 있나요?
-
320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21:11잠깐만잠깐만 그래서 흑오랑 백오가 어떻게 된 거죠?? 흑오=여황, 백오=스완 뭐 이런 식인가요????
이해력이 메롱이라서 제가 맞게 이해했는지 모르겠어오......;ㅁ; -
321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21:13>>314 그러니까 흑오랑 백오가 조종에 취약한 기사여서 연제향이 쟤네 정신 방어해주고 있었는데...
연제향이 지금 패닉 상태라 흑오와 백오를 가드해주지 못하는 사이에 여황이랑 스완이...(동공지진) -
322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21:47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정신조작이구나.......(흐릿)
-
323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22:07사퍄주 설명 고마워요!!! ;ㅅ;(부둥)
-
32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22:11>>316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
325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22:28이래서 트리플레이드였구나...!!!
-
326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23:21버프는 아니지만 백야가 한 명을 제압하는 스킬은 있어요....
-
327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0:26:44정확히는, 현신했습니다.
???: .....슬슬 나설 차례인가.
신의 부름을 받은 누군가가 묘 영지를 향해 다가옵니다.
=D -
328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10:26:49앗 500이나 올라가나요?
해련이 버프 100
해련 샤혼 100
슈엘 카운 100
해서 300까진 알겠는데 200은 어디꺼지.. 일단 500 + 로.. -
329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28:25아앗..!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잘못 파악했어요!! +300이에요!! +300!!
-
330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0:28:33다이스식이 500이나 올라가면...
앗 그러고보니까 세-레 스킬중에 500의 피해를 즉시 입히는 스킬은 다이스식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한가요?
수식 버프를 받을 거 같아보이는 기술은 아니기에... -
331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0:28:52500이 아니라 300인거군욥
-
332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0:29:23>>330 즉발은 고정뎀을 1차로 박고 다이스식을 이후에 사용합니다! :D
-
333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0:30:00>>332 앗 알겠습니다!
-
334 슈엘 크레프트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30:14어째서인지, 분위기는 돌변했다. 그는 순간적으로 카운티아를 바라보았다. 거기까진 상관없었지만, 뒤이어 보이는 모습은 도저히 뭐라고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 알 수 없는 분위기를 파악하려는 찰나, 갑자기 들려오는 스완과 여황의 목소리에 그는 작게 혀를 찼다.
그리고 들려오는 목소리에 정말 쓰기 좋은 기사라는 말. 그리고 덤비려고 하는 듯한 둘의 모습에 그는 클락워크를 뽑아들었고 검의 형태로 바꾸었다.
"...기사를 정신지배로 지배하고 있는건가? ...정말 마음에 안든단 말이지. 위에 있는 녀석들, 마법을 쓰는 녀석들은 말이지. ...일단 기절시키는 방법으로 갈 수밖에 없나..."
하지만 이것은....
잠시 생각을 하던 그는 자신이 쥐고 있는 호루라기를 삐익 불었다. 그리고 큰 목소리로 외쳤다.
"마틴! 저 녀석들을 기절시킬 방법은 없어?! ...강제로 정신지배를 당하는 기사 녀석들과 싸우는 것은 내키지 않아서 말이지."
자신의 벗. 샤론이 직접 자수를 한, 시계와 톱니바퀴 문양이 박혀있는 붉은 망토가 조용히 흔들렸고, 그는 작게 혀를 찼다.
//
굳이 여기서 역행을 쓸 필요는 없을테니...버프를 가합니다. 다음 턴부터 +100 추가입니다! 고로 도와줘요! 마틴! -
335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30:33여러분! 제가 실수한 거예요! +300이에요!
-
336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32:19>>327 (동공지진)
>>328 아앗 그렇군요!
사퍄는 만일을 대비해 실명 차지 들어갈 거라...여기서 또 반틈을... -
337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0:33:15연결? 끊겨?
그녀는 그들이 하는 말을 찬찬히 곱씹어보았다. 그리고 갑작스레 들려오는 새로운 목소리.
아니 분명 두 사람의 목소리는 두 기사의 것과도 같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그림자는 달랐다.
그녀는 붕대 너머의 두 눈을 살며시 떠올리고선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여황과... 다른 영주. 아, 스완이겠군요."
망했다, 라는 작은 소녀 아니 소년이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그녀는 나지막히 말을 이었다.
"아직 시도도 안해보고 그런 소리 하기엔 이르지 않나요? 한... 0.000001%의 확률이라도 일단은 이길 가능성이 있다는 거니까요. 후후."
그것은 정신조작이 아닌 좀 더 다른 무언가.
그녀는 허공을 향해 팔을 뻗어 거대한 십자가를 꺼내들었다.
"일단은... 이미 현신을 당해버렸으니 죽여야할까, 신님 생각은 어떤가요?"
베르투스에게 나지막히 물음을 내던진 그녀는 그의 대답이 돌아오기도 전에 십자가를 들고 흑오를 향해 내던졌다.
.dice 480 550. = 485
//일단 어음.. 스킬을.. 역행이나 편린이 쓰일때 같이써야...겠죠..! -
338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33:24앗 레주 반사-거울은 한 레이드당 몇 번 쓸 수 있나요...!
-
339 카운티아 (8291805E+5) 2018. 8. 10. 오후 10:33:31"그런가, 날개를 뜯고 혀를 뽑은건가."
저는 다른 사람도 들리도록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렇게만 말해도 대충은 알아듣겠죠.
"뭐 좋아, 일단 쉽게 넘어갈 순 없겠고."
이쪽이 정신조종해서 뺏어올 수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상대는 여황이니까요.
저와는 레벨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일단 한방."
저는 메테오를 사용했습니다.
[대상 : 흑오]
// 받아라 600 딜! -
340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0:33:56>>338 아직은 레이드당 1번입니다!
-
341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0:34:43여황이란 자식은 정말로 방해헤 열정적이구나, 그 열정으로 레지스탕스를 일찌감치 쓸어버리지 그랬어. 그녀는 두 까마귀를 바라보며 침을 삼켰다.
그녀는 이내 검을 고쳐 잡고선 여황의 정신이 현신한 흑오에게, 검을 내리쳤다.. 급소를 살짝 비껴가도록 했으니 죽지는 않을 게다.
흑오에게 공격 .dice 480 550. = 535 -
342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35:03...따흐흑 날렸...어.......;;;;ㅁ;;;;
다이스만 일단 굴리개오.................(우럭)
.dice 430 500. = 481 -
343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0:36:31아 참... 용언도 레이드당 제한 횟수 있나요!
-
344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0:36:47앗... 아아... 리라주 힘내세요...(토닥토닥
-
345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0:36:50연제향은 대답 대신 머리를 부여잡고 비명을 질렀고, 오르카는 분노했다. 샤론은 그 이유를 알 길이 없어 혼란스러워하다, 흑오와 백오의 뒤에서 각각 여황과 스완의 형상이 일렁거리는 것을 보았고, 이마를 짚었다.
그녀는 한숨을 푹 내쉬며 류와 비슷한 타이밍에 입속으로 일났네, 하고 중얼거리며 검을 뽑아들었다. 어쩌랴, 싸워야지. 누군가 연제향을 안전히 보호해주기를 바라며, 그녀는 뽑아든 검을 쥐고, 날개를 펼쳐 날아올랐다.
맨 먼저 여황이 현신해있는 흑오를 향해 내리꽂히듯 하강했다. 여황이 현신해있다는 점에서 위험한 상대였지만, 최대한 죽이기보다는 지치게 하여 무력화시키자는 생각으로, 그녀는 흑오의 어깨를 배기 위해 검을 강하게 휘둘렀다.
흑오 공격 .dice 480 550. = 546
1스택 -
346 백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36:56"......"
여황이 일렁이는 모습에 백야는 주춤거렸다.
"... 미안"
그것은 사과였지. 왜 사과하니, 뱀파이어야? 백야는 폴짝 날아서 백오에게 나이프를 찔러넣었다.
.dice 430 500. = 470
대상: 백오 -
347 사파이어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36:58"....."
생각보다 늦은 시점이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석연찮은 구석이 남아있습니다.
디어 영주 때는 그저 디어가 때를 잘 맞추었던 것 뿐일까요?
그런 생각을 하는데 연제향의 상태가 이상하자 사파이어는 흠칫합니다. 그리고는 당황한 얼굴로 상황을 살핍니다.
"...오 세상에...."
연결이 끊겼다, 고 했었죠. 그럼 흑오와 백오,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형상들은....
...이래선 싸울 수 밖에 없게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연제향 씨."
그렇게 말하고, 사파이어는 실명 마법을 준비하는 한편, 흑오를 향해 냉염을 쏘기 시작합니다.
.dice 240 275. = 245 (실명 장전 1/2) -
348 백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37:13리라주...(토닥토닥
-
349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37:21리라주....(토닥토닥)
-
350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0:37:32헉 리라주 힘내ㅠㅠㅠㅠㅠㅠ 이제 앞으로 6턴만 버텨서 레피아님 찬쓰를...!!
-
351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0:37:37흑오: (나만 때려)
백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신 때림)
>>343 용언도 동일합니다. 추후 추가 개화가 있을 예정이애오! -
352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0:38:026턴 안에 끝날 것 같지 않아요..?
-
353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38:07>>342 아 맞다 그리고 흑오 저격합니ㅏ!!!!
-
354 해련 ◆JAJ1SR6rm. (1821615E+5) 2018. 8. 10. 오후 10:38:29너는 연제향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과, 두 까마귀 닉시가 하는 말에 페르신과 카운티아를 돌아보았다.
저 둘의 공격인가?
먹힌 것은 좋았으나 문제는.
흑익과 백익에게 스완과 여황이 현신했다는 것이었다, 까마귀 닉시가 아닌 두 사람이 느껴지자 너는 혀를 찼다.
막아주고 있었다는 게 저것 때문이었나, 정신 공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보호하고 있었던가...!
너는 다시금 결계를 펼치며 흑익을 향해 검자루를 뻗었다.
지금은 싸울 뿐이다!
" 연제향을 저렇게 둬도 되겠습니까? 오르카! 당장 그녀를 보호하십시오! "
연제향 주변에도 결계를 펼쳐보지만 통할지는 모른다.
네가 겨눈 검자루에서 무형의 검날이 바람을 가르며 뻗어나간다.
[결계]
공격 .dice 580 650. = 589
hp: 600 -
355 백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38:30앗 캡틴 백야의 제압 스킬도 레이드 당 1번인가요?
그나저나 이 치통은... 설마 사랑니인가...(흐릿) -
356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0:38:42하하 고통받는거에요 흑우!
앗 이게 아닌데..(??) -
357 Camelia von Syndrom (141319E+51) 2018. 8. 10. 오후 10:39:08카멜리아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연제향의 반응, 그리고 카운티아의 말을 통해 대강 어떤 상황인지 눈치를 챘기 때문이다. 그런가. 여황이 연제향을... 정말 여황이라는 작자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카멜리아는 주먹을 꽈악 쥐더니 그대로 개틀링 건을 꺼내고 흑오에게 겨눴다.
"이 쓰레기 같은 자식들..."
그리고 총성이 들렸다.
.dice 480 550. = 502 -
358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39:36>>340 앗 답변 감사합니다!
>>342 아닛 리리주... (흐으릿(토닥토닥 -
359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0:39:44>>351 샤롱: 아... 여황이 들어있으니까 더 빨리 무력화시켜야 할 것 같아서요.(옆눈)
>>352 엌 그럴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0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0:39:50>>351 그렇군요!!
>>356 앗... 아아... -
361 Camelia von Syndrom (141319E+51) 2018. 8. 10. 오후 10:40:05>>357 앗! 맞다.
[동백꽃] 차지 1턴 -
362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10:40:16파이퍼가 말하는 여황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나요? 리힌은 검고 하얀 까마귀를 바라봅니다...아니 그의 뒤에서 후광처럼 일렁이는 형상을 바라보는 건가요? 아. 나쁘지 않아요. 당신이 희미하게 알고 있던 모든 것이 스러지는 감각이란. 저들의 힘을 어느 정도 빼 놓아야 기절이라던가 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제압은 죽이는 것보다 원래 어려운 것을 잘 안답니다.
.dice 430 500. = 431
(아마 이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리힌쟝의 버프는.. 역행이랑, 편린 턴에 같이 쓰는 게 낫겠지요..? -
363 크롤리 (5800417E+4) 2018. 8. 10. 오후 10:40:44늑대는 뒤로 아지랑이마냥 떠오르는 인형을 가만히 바라봤다,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 팔마저 떨려오는 감각이란.
카운티아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고는 목을 왼쪽으로 한번 틀어 꺾어 풀고는 천천히 걷기 시작했고, 곧 달려들어 힘껏 도끼를 잡고 틀어 사선으로 베어내려 했다.
" 마음에 안들어. "
.dice 500 570. = 540 -
36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41:03>>355 아니길 바랍니다....(흐으릿
-
365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10:41:23앗. 대상-백오입니다.
-
366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0:41:33자, 마틴. 마틴이 직접 나설건가요?
.dice 1 4. = 2
1. 마틴이 나옵니다.
2. 루카스가 나옵니다.
3. 에일...?
4. 아만다쟝이애오! -
367 크롤리 (5800417E+4) 2018. 8. 10. 오후 10:41:44/ 아니 왜 흑오 단락이 빠졌지...
흑오 공격했습니다! -
368 토와 히라이 (6847499E+5) 2018. 8. 10. 오후 10:41:46그를 포함해 다소 많은 인원들이 공격을 보류하고 있었다. 저마다가 던진 질문을 하나씩 곱씹어 본 후, 그는 그제서야 의문을 품는다. 그래, 묘는 어째서 단 한 마디도 제 입으로 말하지 않았나. 하지만 의혹은 거기까지였다. 답변을 듣던 중 갑작스레 이변이 발생했다. 묘가 비명을 지르고, 돌변한 까마귀들의 뒤에는.....
아, 무릇 기사들의 쓰임이란 저런 법이었다. 그도 잘 아는 이야기였지. 의식과 의지가 온전했던 적이 얼마나 있었나. 안 그래? 카나토.
다만 저 경우엔 일반적인 조종과는 조금 달라보인다만, 그가 상관할 일은 아니었다.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즉시 소총을 검은 까마귀, 흑오에게로 돌려 쏘았다.
.dice 450 520. = 483 -
369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0:42:14큰 일 났 다
흑오 순삭당하겠는데 -
370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42:30다들 고마워요...;ㅁ;
그리고 해피ㅡ버스데이(???0 1스택 쌓습니다! -
371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0:42:52>>369 힉 죽지는 않았으면 좋겠...(먼산)
-
372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43:58슈엘:...잠깐만. 당신 누구야? (흐릿)
-
373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10:44:26히익ㄱ 다들 흑오쟝한테 너무 무-자비하세요.... ;ㅁ;(본인도 흑오 때림)
-
37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44:27>>366 앗 이번 전투부터는 콜 마틴 사양이 달라지나요...
-
375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10:44:34다들 물어보니 저도 궁금해졌어요
카운티아 방해하고 역린은 페이즈당인가요 레이드당인가요??
메테오는 1페이즈 1번이라고 써있구.. 에아쟝은 패시브고.. -
376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44:51아..그리고 카멜리아주!! 차지때는 다이스값이 반값이에요...!
-
377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0:45:52지금이라도 백오쟝 때리는 걸로 바꿔ㅇ...(이미 사십분 지남)
-
378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46:07>>362 아닐 때 써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지 않습니다...!
>>369 않이...(동공지진) -
379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0:46:07방해와 역린은 페이즈당...입니다.
루카스: 누구냐뇨, 마틴 씨 첫째 아들입니다만. 출근길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
380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10:46:31개.. 갱신.. 다음타ㅏㄴ부터 참여..
인데 아니 몇십분만에 이게 대체 -
381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0:47:16엘리주 어서와!;>
-
382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10:47:24어 그러면 다이스값이... (위키로 감)
-
383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0:47:40생각해보면 세-레쟝 패시브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레이드당 한 번 아닐까요!
패시브도 레이드당 한 번 이려나..(흐릿)
>>379 아조씨 그러다 지각하면 어떡해요!(???) -
384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10:47:40다들 안녕하ㅛㅔ요~~
-
385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0:47:53루카스.... 흑오 순삭...(동공지진
엘리주 어서오세요! -
386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48:15>>379 슈엘:....저기, 나는 마틴을 불렀는데...(흐릿)
>>380 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어어...그러니까...일단 기본적으로 붉은실 2개와 해련이 버프로 +300이 된 상태입니다. -
387 백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48:45엘리자베스주 어서오세요!!!
앗 캡틴 백야의 티타임은 한 페이즈 인가요 한 레이드 인가요??:3 -
388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49:02스택은 다이스값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차지는 영향을 줍니다...! 차지에 필요한 턴수만큼 최대최소값이 절반으로 줄어오...
잠깐 붉은실이 최종값을 올리던 거던가 최대최소를 올리는 것이던가...(동공지진)
일단 후자로 보고 굴렸습니다만 후자가 맞다면 아마 사퍄랑 같은 다이스 쓰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389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49:40엘리자주 다시 어서와요!
앗 그러고보니 엘리자도 버프 있었...는데 적용될련지요? -
390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49:58>>388 최대 최소+100이에요!
-
391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10:50:20앗 마따 저도 질문!!!!!! 석화도 페이즈가 아니라 레이드로 횟수를 세나요??? :3
엘리주 어서와요!!!!!!
흑오쟝ㅇ..... 다굴이랑 빽 앞에서는 영주님도 장사 없댔어요...(???)
-
392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50:53엘리자베스의 버프는 귀족(+영주)를 상대 할 때 최대 최소 +10이니까... 지금은 아니지 않을까요?
-
393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51:09물론 저들이 귀족이라고 한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
394 백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0:51:22잠시만 약 먹고 올게요! 사랑니가 나는 게 맞나봐요 와 입이 잘 안 다물어져...(동공지진)
-
395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51:29>>390 앗 그럼 맞게 굴렸군요! 다행입니다!
-
396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0:51:32>>388 해당 커플이 파티에 합류할 경우 최대,최소 +100 니까 사파야랑 같은 식 쓰면 될듯!;>
-
397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0:51:56버프수치가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것...입니ㅏ(스팟)
-
398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0:52:03앗 뒷북
백야주 다녀와! 아이구 고생하네ㅠㅠㅠㅠ -
399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10:52:21엘리 레드 다이아몬드로 최대최소 +10.. 인데 이걸 가주 상대라고 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0
+300이면.. 430~500 혹은 440~510..? -
400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52:25>>392 근데 지금 여황과 영주가 빙의한 상태라...그래서 애매...
>>394 헉 맙소사....다녀오세요! (우럭)(동공지진) -
401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0:53:00아아아아아아아앗 매우 뒷북이지만 리자주 어서오시고 백야주 다녀오세요!! ;ㅁ;
-
402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10:53:10아앗 앗 아니구나 음 그러면.. 사파이어와 같은 다이스 굴릴게요 :)!
-
403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0:53:54백야주 다녀오세요...! 사랑니....(토닥토닥
-
404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10:54:07다녀와요 백야주~
-
405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54:17>>402 아뇨 그거 차지중이신 카멜리아주보고 하신 말씀이었...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우럭
잠시만요 다이스 찾아드리겠습니다...! -
406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0:55:13백야주 다녀오세욥..
-
407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0:56:15백야주....(토닥토닥) 약 드시고 오세요...(토닥토닥)
그리고 430~500이 맞을 거예요! 그...추가 버프가 생길진 모르겠지만요...! 앨리자베스의 버프요.
일단 다음턴부터는 또 슈엘의 추가버프가 발동해서 3턴간 +100이 된답니다!
-
408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10:56:32와 페이즈당이구나, 여러분 마법사가 이렇게 사기입니다!
여담이지만 현재 카운티아가 풀벞 다이스가 530 600인데.. 600이 나온다고 치면 에아가 300쳐주니까 900이나 나오네요.
슈엘 일시 버프 더해지면 700에 350이니까 1050이에요! 오오 에아쨩... 찬양해!! -
409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56:45는 급하게 쳤더니 높임법의 적용 상태가 카오스...(동공지진
엘리자는 이걸로...!!
.dice 330 500. = 483 -
410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0:57:47는 저 또 오타냈....아이고 죄송합니다 슈엘주 말씀이 맞아오!!
-
411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10:58:08(엄청 헷갈려..)
음 430~500이 맞군요! :) 거기에 다음턴부터 3턴간 +100으로 530~600.. 엘리 버프 추가되면 540~610으로!! :)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퍄주는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도ㅔ요!! :3!! -
412 Camelia von Syndrom (141319E+51) 2018. 8. 10. 오후 10:58:48.dice 240 275. = 274
다시 굴립니다. -
413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0:59:06공격이 들어오자 백오...아니, 스완은 결계를 쳤습니다. 그렇지만 유란이 뛰쳐들어 스완의 머리를 부여잡더니 활짝 웃었지요. 결계요? 당연히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화가 난 신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거기다가...금제의 일부마저 풀리면 말이죠.
"우리 귀여운 씨발 새끼. 오랜만이구나. 그 아가리 꽉 다물렴."
스완은 이후 강하게 걷어차이곤 내동댕이 쳐져선 공격을 받았지요. 흑오라면...아니, 여황이라면...그렇습니다. 가만히 서 있었지요. 공격을 받으며, 그리고 메테오는 슬쩍 피해주면서. 그렇지만 에아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가 흑오의 다리를 붙잡고 저 멀리 날려버리자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했지요. 에아는 다시 뽀르르, 카운티아에게 달려와 "에아 잘했어 언니?" 라고 질문하며 고개를 기우뚱 기울였습니다. 엘쾨니히는 미간을 짚었지요. 슈엘이 호루라기를 불었으나 마틴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흑오는 벌떡 일어나 다시 공격태세를 취했지요.
투블럭의 금발, 푸른 눈과 각진 안경, 그리고 정장과 한 손에 든 서류가방. 한 남성이 슈엘의 곁에서 손목시계를 확인하고 있었지요.
"마틴 씨 첫째 아들인 루카스 입니다. 출근길이라 잠시 들렀다 가는 도중에 제가 대신 나왔..."
습니다!! 루카스는 서류가방을 배트를 휘두르듯 휘둘렀고, 흑오를 힘껏 쳐냈지요. 그 순간.
"어이쿠, 실례. 힘조절을 잘 못하는 편이라...부장님께 깨지기 전에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따 만나지요."
흑오가 나가떨어져 버린 건..아니, 마틴. 당신 아이들이 비정상적으로 강한 것 같은데요. 여황의 잔상이 사라지고, 남은 건 스완 뿐이었습니다.
아닌가?
누군가 걸어오나?
흑오 - 아ㅍ픕니다.............솔직히 말해서 엄청 아픔다....루카스씨 최초 발동 효과는 턴스킵이란말야...
백오 - 깔깔! hp. 24099
??? - 신의 뜻을 받들어라.
// 20분까지 받습니다! -
414 엘리주 (2202654E+5) 2018. 8. 10. 오후 10:59:35
-
415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00:18>>412 이 와중에 거의 최대치...!!
-
416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1:00:23루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틴 아재 아들이라 그런가 월급쟁이 회사원인데 강해...!
-
417 카운티아주 (8291805E+5) 2018. 8. 10. 오후 11:00:47>>414 우왕 이건 머에요?
근데 저 ???은 또 뭐지.. -
418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01:11>>408 오오...오오오오!!
-
419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1:01:45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
420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1:02:34루카스: 이게 야근을 하러 떠나는 월급쟁이의 한이 담긴 힘입니다.
-
421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1:04:06서류가방 스매시 스게...!!!
샤롱: (박수)
이 와중에 ???는 누구지... 세번째 보슨가 설마...?! -
422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04:28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동공대지진)
-
423 크롤리 (5800417E+4) 2018. 8. 10. 오후 11:05:19빛 카 스 세상에...
박카스 한잔 드려야... -
424 Camelia von Syndrom (141319E+51) 2018. 8. 10. 오후 11:05:22이게 무슨 난리통일까... 카멜리아는 한숨을 쉬고 다시 조준을 했다. 이번에는... 그래, 흑오 대신 백오를 패자. 그 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자마자 카멜리아는 실행을 했다. 그녀는 백오를 조준하고는 방아쇠를 당겼다.
.dice 240 275. = 241 -
425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1:06:00>>423 엘쾨니히: (조용히 한 걸음 뒤로 물러난다)(아재 옮을라.)
-
426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1:06:41//시간내로 못 쓸 것 같아서 다이스값만 돌립니다 흑흑...
.dice 480 550. = 533
[대상]백오 -
427 카운티아 (8291805E+5) 2018. 8. 10. 오후 11:07:16"잘했어 에아."
저는 에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총을 꺼내서 백오를 겨눴습니다. 옆에 저건.. 뭐지?
하지만 일단 흑오 다음엔 백오! 라는 생각이 어째서인지 들었기에 방아쇠를 당깁니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혹시나해서, 저는 에아에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dice 530 600. = 569 +100
슈엘 버프가 다이스 식에 적용되는건지 값에 적용되는건지 몰겠... -
428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11:07:39ㅋㅋㅋㅋ루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으로 강해진 회사원..... 야근으로 강화된 원-념......(???) -
429 슈엘 크레프트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08:51"....당신 누구야?"
마틴을 불렀더니, 정장을 입고 있는 누군가가 나와 그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을 첫째아들이라고 소개하는 그의 모습에 그는 어이를 잃고 멍하니 그를 바라보았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래서 마틴은 어디에 있어......요?"
평소처럼 말을 하려고 했지만, 그는 제대로 말을 할 수 없었다. 바로 눈앞에서 서류가방을 휘둘러서, 하나를 나가떨어지게 만드는 그 모습에 절로 그는 존칭을 붙이면서 멍하니 바라보았고 멍하니 자신의 호루라기를 바라보았다. 아니, 마틴. 당신을 불렀는데 왜 저런 무서운 이를 보내는 거야? 나오기 싫은 거야? 나...무서워. 그렇게 속으로 중얼거리다가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일단 하나는 끝인가."
뒤이어 그는 날개를 펼치고 클락워크를 들고 백오를 향해 달려들었고, 검을 휘두르는 것과 동시에, 뒷목을 치려고 시도했다. 이쪽도 기절을 유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미안하지만, 강제로 조종당하는 기사 녀석들이 설치게 하는 것은 내키지 않아서 말이지."
뒤이어 그의 붉은색 눈이 빛나기 시작했고, 시계바늘은 3으로 향했다.
//
.dice 290 325. = 299
차지 시작 - 1/4턴 -
430 크롤리 (5800417E+4) 2018. 8. 10. 오후 11:09:27>>425
크롤리 : ... 내가 다가가 달라고? (?) -
431 사파이어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09:31아이고 혼란하다 혼란해. 실명 마법을 계속 준비하랴 주변 상황을 살피랴, 정신이 없습니다...
사파이어는 휘둥그레진 눈으로 루카스가 사라지기 전에 목례만을 겨우 해보이고 다시 실명 마법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여황의 잔상이 사라지자 스완이 빙의한 백오 쪽으로 다시 냉염을 쏩니다.
.dice 240 275. = 249 +50 (실명 차지 2/2턴)
//루카스 강해...! 오오 우월한 유전자 오오...
일단 지금도 버프가 적용되는지 불확실하니 다이스는 그대로 두고 +50 표시합니다... -
432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11:10:27여러가지로 뭔가가 일어난 것 같군요. 흑오가 그러니까. 마틴 대신 나온 부장님께 깨지기 전의(저런 분을 깬다니. 대단한 이던가. 아니면 업무적으로 대단한 것 같답니다) 후려패지고, 백오만 남았..나요?
더 있을 수도 있나요? 무감정한 가면 아래의 표정은 무표정했습니다. 유감이예요. 전 이 곳에 오기 전이 더 무감했답니다. 한 번 날린 뒤에는 주위뿐만 아니라 연제향 쪽을 바라봅니다. 연제향이 패닉인데 그걸 낼름 주워먹는다면 그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아군 아닌 이가 접근한다면 위협사격쯤은.. 가능할까요?
.dice 430 500. = 474 -
433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1:10:30>>430
엘쾨니히: ....저리 가. 아재 옮아...요...(밀어냄)(?) -
434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10:39음...다이스값에 +100입니다..!! 최대최소가 아니었네요. 그럼 다시 돌려야겠군..!!
.dice 240 275. = 243 +100 -
435 해련 ◆JAJ1SR6rm. (1821615E+5) 2018. 8. 10. 오후 11:11:41너는 흑오...아니 여황이 꽤 여유를 부리는 것을 보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다음 순간 마틴이 아니라...단정한 옷을 입은 남성이 나타나 여황을 후려쳤고, 그대로 흑오는 나가떨어졌습니다.
동시에 여황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자 너는 바로 백오...아니, 유란이 공격을 가한 스완 쪽으로 얼굴을 돌린 채 무형의 검을 크게 휘둘렀습니다.
무형의 검날은 크게 휘어 정면이 아닌 스완의 뒤를 노렸지요.
[결계 유지 중]
.dice 580 650. = 640
hp: 600 -
436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1:11:42현재 hp는 21839입니다.
-
437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1:11:45뭔가 굉장한 혼란이 짧은 새에 일어난 듯하지만 이 창잡이가 누구인가, 무려 강려크한 혼돈의 혼란하고 카오스한 생일삠의 소유자이다!!!!(???)
"야호~ 다들 생일 축하해~!"
신나게 웃으면서 생일을 축하하는 동시 창을 거칠게 휘두르는 모습이라니.
어지간히도 즐거운 모양이다.
.dice 430 500. = 482
[백오!!] -
438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1:12:09마틴 씨 직장인 아드님이 계셨어... 라는 소소한 놀람을 느끼는 것도 잠시, 서류가방을 휘두르는 공격 한번에 나가떨어지는 흑오를 보며, 샤론은 눈을 휘동그랗게 떴다.
그녀는 흑오가 죽지는 않고 여황만 빠져나갔기를 빌면서, 다시 날아올랐고, 스완이 현신한 백오를 향해 전속력으로 날아들었다.
너무 가까이 파고드는 대신, 검이 닿는 적당한 거리에서 멈추어 선 샤론은, 흑오에게 그렇게 했듯이, 백오의 어깨를 배기 위해 검을 크게 휘둘렀다.
이후, 공격이 먹혔는지 어떤 지 확인하지도 못한 채, 그녀는 물러나야 했다.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걸어오는 소리가 들린 방향을 찾으려 했다.
.dice 580 650. = 649
2스택
-
439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12:15>>420 >>423 >>42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426 (토닥토닥)
>>427 앗 그러고보니...일단 다이스는 그냥두길 잘했네요...(흐릿 -
440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1:12:25흑오는 의식을 잃고, 그와 동시에 여황의 손아귀에서도 벗어난 것 같았다. 저대로 계속 쭉 누워있어만 주면 좋을텐데, 깨어나기라도 하면 여황이 다시금 간섭해서 귀찮아질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그녀는 표적을 바꾸어 스완, 백오의 다리를 노리고 총을 발사했다.
백오에게 공격 .dice 480 550. = 490 + 100 -
441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1:12:48>>437 아아 그리고 2스택!!(흐릿)
-
442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1:13:14>>438 앗 최대최소 아니구나 .dice 480 550. = 494 +100
-
443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1:13:18아들 엄청나...!!! 돌아온 백야주애오! 이제 잘 다물어져요!!
....턱이 아프긴 하지만...(흐릿) -
444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1:13:38아앗 백야주 어서오세요1! ;ㅁ;..(토닥토닥)
-
445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14:07백야주 다시 어서와요...(토닥토닥
-
446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1:14:20백야주 어서와! 저런ㅠㅠㅠㅠㅠ
-
447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2202654E+5) 2018. 8. 10. 오후 11:14:42이어진 욕설-ㅅㅂㅅㄲ-보다 '귀여운' 이라는 부분에서 한기가 더 짙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엘리자베스는 결계를 한 번에 깨부수는 유란을, 그리고 어느 순간 나타나 서류가방 어택으로 흑오를 날려버리고 바람과 함께 사라져버린 루카스가 있던 자리를 번갈아 멍한 눈으로 응시했다. 믿기지 않다는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눈만 여댓 번 비비던 엘리자베스는 조금 시간이 흐른 후에야 검을 고쳐 쥐곤 백오, 아니 스완을 향해 달려가 그대로 휘둘렀다. 엉성한 검술을 절충하는 것은 악바리가 다 된 여우의 보잘것없는 힘이다.
" ...이 사람이.. "
스완이라고. 입술을 꾹 물고 몸을 살짝 뒤로 물렸다.
.dice 430 500. = 437
타겟 - 백오(스완) -
448 알파주 (3554847E+4) 2018. 8. 10. 오후 11:14:58으악! 늦었어요! 모두 안녕하세요!
-
449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1:15:27백야주 어서오세요!
-
450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15:35어서 오세요! 백야주...!!
-
451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1:15:37알파주도 어서오세요!
-
452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1:15:45알파주 어서오세요!!
-
453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2202654E+5) 2018. 8. 10. 오후 11:16:04백야주 알파주 어서와요!
-
454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1:16:16알파주 안녕!;>
-
455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11:16:52다들 어서오세요!
-
456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17:11알파주 어서와요!
-
457 알파주 (3554847E+4) 2018. 8. 10. 오후 11:17:38백야주 안녕하세요!
이벤트 지금 참가 가능한가요? -
458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17:50어서 오세요! 알파주!!
-
459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1:18:18아앗 다들 어서와요~
다시 여유가 생겨 돌아왔습니닷 -
460 크롤리 (5800417E+4) 2018. 8. 10. 오후 11:18:19다시 정신을 놓은 짐승처럼 달려들기 위하여 몸을 웅크리던 찰나에, 문득 나타난 루카스가 서류 가방을 휘둘러 흑오를 날려버리는 모습에 잠시 눈이 크게 떠진다.
그러나 우선 나가떨어진 쪽은 볼 여유가 없었다, 공세를 쭉 이어가려면 쉴 틈이 없었지.
백오를 향하여 몸을 날려 도끼를 휘둘렀다, 깔끔하다기 보다는 너저분하고 거친 궤적으로.
.dice 500 570. = 507
/ >>433
크롤리 : (목줄 잡... ) -
461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18:44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
462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18:46세에레주도 다시 어서와요!
-
463 Lyra Amon (2290729E+5) 2018. 8. 10. 오후 11:19:08세레주 어서오세요!!
-
464 크롤리 (5800417E+4) 2018. 8. 10. 오후 11:19:23앗 다들 어서오세요!
-
465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1:19:24세-레주 어서와!
-
466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2202654E+5) 2018. 8. 10. 오후 11:19:57세레주 어서와요!
-
467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1:20:12세에레주 어서오세요!
-
468 토와 히라이 (6847499E+5) 2018. 8. 10. 오후 11:20:13왜 말을 하지 않았냐 하면, 날개와 혀를 잘라버려서라고 했다. 뒤늦게 들은 말에 그가 묘에게로 홱 고개를 돌린다. 입을 벌려 짧게 숨을 들이켰던가. 꽤 익숙한 이야기 아닌가. 적어도 묘는 발성은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말이다.
여황이 비치던 흑오는 합공에 나가떨어졌다. 잔상은 사라진 것으로 보였다. 그것을 확인하자마자 그는 즉시 백오의 몸에 발포했지만, 조준이 평소보다 조금 어긋나 있다. 총을 쥔 손이 힘을 잔뜩 주고 있었다.
.dice 450 520. = 517
-
469 알파주 (3554847E+4) 2018. 8. 10. 오후 11:20:43세에레주 어서오세요!
-
470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11:20:54조준이 빗나갔는데 최대치에 가까운 토와.. 대단해..?
어서와요 세에레주! -
471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11:21:46악ㄱ 백오의 몸에-> 백오의 몸을 향해로 수정!
알파주 세-레주 어서오십셔ㅕ!!!!!! >:3
어ㅓ우 스택쌓기에 계산 좀 들어가시는 분들 대단하심니다......(순간 다이스값에서 헤맸음)) -
472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1:24:37토-와는.. 스나이퍼의 자질을 타고난..
-
473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25:32>>470 >>472 정말 그럴지도...(끄덕끄덕
-
474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1:27:54>>470 >>472 >>473 오오 그러게, 토와 대단해...!!(박수)
-
475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11:29:23>>470 >>472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무슨 가문의 영광ㅇ.....(토와(캐붕모드): [그 가문 망했는데요(???))]
그러게요 어째 제대로 했을 때보다 더 쎄게 나가....(흐릿) -
476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29:30(엄지척)
-
477 백야주 (7414919E+5) 2018. 8. 10. 오후 11:31:13세에레주 어서와요! 오오 토와 대단해..!!!!
-
478 리라주 (2290729E+5) 2018. 8. 10. 오후 11:49:10곧 12시.....안......대.......(우럭)
이만 관전으로 빠질개오 으아ㅏㄹ앋아ㅏ어랑라ㅣㅇ라... -
479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49:37>>478 아닛 리라주...(흐릿(토닥토닥
-
480 샤론주 (3464724E+5) 2018. 8. 10. 오후 11:50:18아앗 리라주...;ㅅ;(토닥토닥)
-
481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11:50:31리라주 안녕히가세요............... ;ㅇ;
-
482 메디아(리힌) (5946131E+5) 2018. 8. 10. 오후 11:51:06안녕히 가세요 리라주!
-
483 세에레 (5078185E+5) 2018. 8. 10. 오후 11:51:45아아 리라주..(흐릿)(토닥토닥)
-
48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52:57리라주 미리 안녕히 가세요!
-
485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53:23아앗...리라주...;w; (토닥토닥)
-
486 타니스 (5247093E+5) 2018. 8. 10. 오후 11:53:46리라주 안녕히 가세요..!
-
487 해련 ◆JAJ1SR6rm. (1821615E+5) 2018. 8. 10. 오후 11:54:03아앗 리라주....8ㅁ8
는 저도 간당간당하네요... -
488 옳은 것과 그른 것 (8602649E+5) 2018. 8. 10. 오후 11:54:04스완은 각종 공격을 받아내며 즐겁다는 듯 눈을 휘어 웃었지요. 그런데 이상하지요. 여황은 왜 뜬금없이 나타나 광속으로 퇴장했는지, 스완 또한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는건지. 겨우겨우 제 정신을 찾아가는 연제향은 백오와 쓰러진 흑오를 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오르카의 품 안에 안겨있다는 사실도 알았지요. 오르카는 연제향의 눈을 가려주며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여황임을 알고 있음에도 어찌 이리 괴로운지! 지쳐버린 마음에 결국 연제향은 고개를 숙이고 말았습니다.
"멍청하긴."
백오, 아니...스완은 그리 말하며 슬쩍 옆으로 한 걸음 물러섰지요. 엘쾨니히는 제 주인을 보좌하기 위해 한 걸음 다가섰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베고 지나가는 무언가에 눈을 크게 떴습니다. 이건.
"트럼프 카드..? 설마..!"
"그 설마가 맞지요. 시간을 벌어두길 잘 했지...나의 여신님이 신관을 제압할 시간이 필요했거든요."
그가 걸어옵니다. 오르카의 두 눈이 커지고, 파이퍼는 말 없이 백설공주를 붙잡으려 했으나 백설공주는 파이퍼를 뿌리치고 외쳤습니다. 처절했지요.
"낭군, 정신차리시옵소서!!!!!!!! 아니됩니다!!!!!!!! 낭군!!!!"
그러나 들릴리 없었습니다. 피코크는 신관이었고...
"....제압당했군."
정신에 간섭을 당했거든요. 아까 말하지 않았나요. 피코크의 눈을 통해 바라보았다고. 죽일까 말까 했다고. 피코크는 제 주변에 둥둥 떠있는 트럼프 카드중 하나를 집어 제 입가에 가져다대고 살풋 웃었습니다.
백오 - hp.18389
[신관] 피코크 - hp. 50000
// 자. 오늘은 해당 턴까지 한 뒤에 반응레스를 쓰고 마치겠습니다! 20분까지! ^ㅁ^ -
489 슈엘주 (2933408E+5) 2018. 8. 10. 오후 11:56:24여기서 피코크 전이 이뤄진단 말입니까...(동공지진) 아...아니..이게 무슨...
-
490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57:00(동공지진)
-
491 리라주 (2290729E+5) 2018. 8. 10. 오후 11:57:08....않이 왓더 피코크..(동공대지진)
저 시간 조금 남았기에 다이스와 스택 3번째만 하구 사라질게요...0ㅁ0
.dice 430 500. = 497
스택 3
그리고 다들 위로 고마워요!!!!!!!!! ;ㅅ;(감동) -
492 토와주 (6847499E+5) 2018. 8. 10. 오후 11:57:38ㅡ아아ㅏ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아니........................(동공대지진))
-
493 샤론 (3464724E+5) 2018. 8. 10. 오후 11:57:53오르카전이 아닌 피코크전이었냐...!!
-
494 사파이어주 (4249862E+5) 2018. 8. 10. 오후 11:59:33리라주 안녕히 가세요!
-
495 해련 ◆JAJ1SR6rm. (1821615E+5) 2018. 8. 10. 오후 11:59:37해련은 스완의 여유로운 표정에 불안함을 느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트럼프 카드가 날아들었고, 백설공주의 절규가 들려오자 너는 불안감의 종착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다.
이런...
" 하필이면...! "
신관이라면 묶여도 단단히 묶였을 터다, 과연 그 연결을 끊어낼 수 있을까?
죽음 외에 다른 방법이?
너는 일단 스완부터 배제하기로 하고 계속해서 검자루를 휘둘렀다.
" 일단 그만 사라져주셔야겠습니다, 피코크 경에게 집중해야 하니. "
이를 악물고 너는 스완을 난도질하려 했다.
[결계 유지중]
.dice 580 650. = 640 -
496 슈엘 크레프트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00:19"...이번에도 참 다이나믹하게 흘러가는군..."
작게 혀를 차면서 그는 피코크를 바라보았다. 이건 또 무슨 일이란 말인가. 이번에는 또 저쪽이 지배를 당하는 거야? 정신없이 흘러가는 분위기 속에서도 시간은 멈추는 일 없이 그대로 흘러갔고 그의 시계바늘은 3에서 6으로 향했다. 침착하게 생각을 정리하며 그는 지금 이 상황을 바라보았다. 일단 둘 다 기절시킬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렇다고 한다면 일단 저 하얀 까마귀부터 제압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었다.
"...죽이진 않아. 하지만 싸우지 못하게 기절은 시키마. ...그리고 거기 돌고래! 토끼를 지키는 것이 너 같은데..그럼 확실하게 지켜!"
뒤이어 그는 백오를 향해서 돌진했고, 다시 검을 휘둘렀다. 급소는 피하기 위해서 나름 조절을 한 후에 그는 바로 백오의 몸을 발로 걷어차려고 시도하듯이 발을 휘둘렀다.
"...언제나와 마찬가지야. 하나하나...처리할 뿐이야."
//
.dice 240 275. = 243 +100
차지 - 2/4턴 -
497 리라주 (8922731E+6) 2018. 8. 11. 오전 12:00:43>>491 아아 그리고 백오에게!!
-
498 백야주 (8093507E+6) 2018. 8. 11. 오전 12:00:49으으....(널부렁)
백야가 피코크 한 번 제압해도 될까요...??? -
499 타니스 (0821276E+6) 2018. 8. 11. 오전 12:01:06으윽 저 일단 다이스만 돌릴게요...! 잠깐 밖에 나와서리...
백오에게 공격 .dice 480 550. = 480 + 100 -
500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전 12:01:28제..압..!!!
-
501 백야주 (8093507E+6) 2018. 8. 11. 오전 12:01:32리라주 안녕히 가세요...!!
-
502 토와주 (5087195E+6) 2018. 8. 11. 오전 12:03:11앗 그리고 리라주 안녕히가세요....!!!! 리라도 거의 맥뎀...!!
>>498 오오우 백야쟝....!!!!!!!!1 :ㅇ -
503 리라주 (8922731E+6) 2018. 8. 11. 오전 12:03:20으윽 그렇습니다 이제 작별의 시간이애요...(??)
다들 내일 봬요!! ;ㅁ; -
504 카운티아 (1164427E+5) 2018. 8. 11. 오전 12:03:24"피코크..."
관심없습니다. 죽든 말든.
저는 백오를 공격하며 뚜둑뚜둑 머리를 움직일 뿐이었습니다.
"그만 쓰러져주면 고마울거 같은데."
농담이야.
.dice 530 600. = 532 +100 -
505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전 12:03:55>>498 앗 전 오케이입니다!
타니스주 무사히 들어가시길... -
506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전 12:04:35베네로 피코크.
자신들을 적대하게 된 동물가문의 영주들 중 한 명.
그녀는 냉소를 흘렸다. 처절한 백설공주의 울부짖음에도 불구하고 피코크를 바라보는 그녀의 생각은 변치않았다.
자신들을 적대하게 되었으니 죽일 수 밖에 없다. 그 이전에, 저 모습, 그가 뿜어내는 빛을 본다면 그것 외엔 방법이 없지않은가?
하지만 혹여라도 그를 구할 방법이 있다면 그녀는 그것을 알려주길 바랬다.
그러나 그는 다음이었다. 일단은 자신들을 방해할지도 모르는 스완을, 스완에게 현신당한 기사를 바라보았다.
"...!"
붉은 아우라가 그녀의 몸을 감쌌고, 희미하게나마 붉은 편익이 그녀의 허리께에 돋아났다.
그런뒤에 무척이나 빠른속도로 그에게 다가가서는 철퇴를 다루듯 십자가를 휘두르자 둔탁한 소리가 크게 울려퍼졌다.
[에인헤랴르]
[대상: 백오]
[500+100]
//최대최소 수치증가가 아니기에 오를 수 있을...지도요?(불확실) -
507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전 12:05:59아앗 다들 수고하셨구 리라주 잘자요!
레주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저도 이만ㅇ..(철푸덕) -
508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07:00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압해서 나쁠 것은 없겠죠! 아무튼 리라주는 안녕히 가세요! 타니스주는 조심해서 들어오시고요!
-
509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전 12:07:10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510 해련 ◆JAJ1SR6rm. (6641392E+5) 2018. 8. 11. 오전 12:07:51흐아아ㅏㅏ 다들 수고하셨어여오오
저도 이만...가버겎슺니다... -
511 사파이어 (4917031E+5) 2018. 8. 11. 오전 12:08:13"오 세상에...!"
베네로 피코크, 그가 전장에 나섰습니다...우리를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황을 위해서.
으으, 만일을 대비해 실명 마법을 준비해두길 잘한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저 쪽 역시 제압할 수 밖에 없겠지요.
...우선 지금은 백오부터 먼저 제압할까요. 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외우며 백오를 향해 파이어볼 마법을 시전합니다.
-실명 차지 완료
- 일반공격 .dice 480 550. = 522 +100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
512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전 12:08:13<유란에게 치료받기>
유란: 아프면 손드세요~
파이퍼: 아ㅏ아ㅏ아ㅏ악(손
유란: 네 마음껏 절 원망하세요~
파이퍼: 아으ㅏㅏ아ㅏㅏ아악
-
루치페르: 테이블에 도넛이 있길래 먹어버렸는데, 류가 커피를 들고 신나서 오다가 "도넛의~♪도는♬....도....도...대체 왜에...."하고 절망하는 걸 보자 굉장히 미안해져서 한동안 말을걸기 어려웠단말야. 그런데 내가 왜 걔한테 미안한 감정을 느껴야하지? 그거 생각해보니 내가 사온 도넛인데.
-
「고사성어중에 모순이라는 말이 있다. 뭐든 뚫을 수 있는 창과 뭐든 막을 수 있는 방패라는 뜻.」
레오네: 창으로 적과 맞서 싸우고, 방패로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것이다.
아시녹스: 대박!! 멋있다!!!
아르네: 창으로 방패를 찌르면 방패는 파괴되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관통뎀지가 들어간다구!
-
[마트]
류: ...시...실례합니다, 친구를 잃어버렸는데, 잠깐 안내방송 좀 사용할 수 있을까요..?
직원: 물론이지.
류: 잘 있어라 머저리. 혼자 재주껏 집까지 찾아와보시지.
직원:
카피페 하나를 가져와봅니다. :3 -
513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전 12:09:16해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아닛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4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09:45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그리고...카피페..(팝그작) 그런데 루치페르와 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모순의 진정한 의미는 그런것이었군요..(동공지진) -
515 백야 - (번뜩 (8093507E+6) 2018. 8. 11. 오전 12:09:50"공작???"
고개를 갸웃 기울인 백야는 이내 씩 웃었다. 흡혈하려고? 오. 그녀는 날개를 퍼덕여서 피코크에게로 확 튀쳐나갔다. 물려는건지 고개를 파묻었지.
"백야와 티타임 시간을 지키는 거야!"
속삭이듯 그녀는 그렇게 말했다.
스킬 [티-타임]을 피코크에게 사용.
//스킬 티-타임을 피코크에게 사용하고 전 리타이어를 해야할 것 같아오... 체력이 쭉 빠지네요... :( -
516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전 12:10:00피코크..... 걸어나오는 자가 누구인지 확인한 샤론은 이를 악물었다. 온천에서의 일 이후로 피코크에게 분노를 품은 것과는 별개로, 지금 그가 자신들과 맞서는 것이 그의 의지가 아님을, 샤론은 모르지 않았다.
백설공주가 처절하게 피코크를 향해 부르짖는 소리를 똑똑히 들었으니까. ...나도, 다른 사람의 정신을 보호해줄 수 있었다면. 샤론은 고개를 가로젓고, 스완이 현현한 백오를 향해 다시 날아들었다.
"당신부터 일단 더는 허튼 짓 못하게 퇴장해줘야겠어."
백오가 아닌 그 너머에 있는 스완에게 앙칼지게 쏘아붙인 샤론은, 백오의 오른 어깨를 향해 검을 찔러넣기 위해서, 검을 쥔 팔을 곧게 내질렀다.
.dice 480 550. = 527 + 100 -
517 백야주 (8093507E+6) 2018. 8. 11. 오전 12:10:37모두 수고하셨습니다....(흐릿)
-
518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전 12:11:00해련주 잘자고 다들 수고 많았어!;>
-
519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전 12:11:29너무 미안해하시지 않아도 돼오! 이번 진행은 여기까지라고 하시니까요!
백야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520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전 12:12:58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백야주 리라주 타니스주 세-레주도 잘자! -
521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전 12:15:30으 더워... 다들 안녕히 가시고 수고하셨어요!!
>>520 (강제로 재워짐 -
522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16:03으아아...푹 쉬세요...백야주...;w;
-
523 토와 히라이 (5087195E+6) 2018. 8. 11. 오전 12:17:35단순히 제 몸이 아니기에 험하게 다루는 것이라기엔 무의미할 정도로 받아내기만 한다 생각했건만, 역시나 이유는 따로 있었다. 조준은 조금 어긋나 있었을 뿐이다. 목표에게는 잘 들어맞았지만 노리던 곳을 빗나간 제 총격을 보고는, 손의 힘을 풀어 느슨하게 총신을 받쳐든다. 그는 눈 앞의 상황에만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 뜨더니.
다시 한 번 백오의 육신을 헤집으려 한다. 겨냥한 부위는 무릎이었다.
.dice 450 520. = 478 -
524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전 12:18:14>>521 앗 잘못 봤나보다!(갸아아아아악)
이렇게 된 이상 자ㄹ(쳐맞(끌려감(wasted -
525 크롤리 (5424218E+5) 2018. 8. 11. 오전 12:18:21늑대는 자신의 곁으로 다가서던 엘쾨니히를 바라봤다, 그리고 엘쾨니히의 머릿결 끝이 잘려 허공으로 흐트러지는것도 똑똑히 보았다.
신관은 이 방향으로 다가오며 카드를 제 입가에 가져가 미소를 띄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예민한 귀를 파고 들어왔고.
어쩔 수 없었다, 하던 일은 마무리를 짓고 생각해야겠지.
백오를 향하여 거꾸로 쥔 도끼 자루로 복부를 찍으려 했다.
.dice 500 570. = 517
-
526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전 12:18:25"저런."
유감스러운 듯 피코크를 바라봅니다. 신관..이라고 하였습니다만. 백설공주도 잠깐 보았습니다. 당신으로써는 조금 애매한 상황이었지요. 일단 여기가 굉장히 혼선이라는 건 알겠습니다만, 지금 제일 먼저 제압해야 하는 건 누구?
"사사건건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둘일까요."
흑오는 이미 나가떨어졌고.
"이쪽인가요?"
백오에게 총을 쓰려 합니다.
.dice 430 500. = 482
백오 대상. +100 사용됨. -
527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전 12:19:25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큰일났네요.. 낮에 자서 그런지 잠이 잘 안온드아.. -
528 토와주 (5087195E+6) 2018. 8. 11. 오전 12:20:00세-레주 해련주 백야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521 (이불 꼭 덮어줌)(사-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런데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29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전 12:20:45>>527 에구 저런...은 저도 그럴 각입니다...(흐릿
-
530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24:04다들.....(토닥토닥)
-
531 Camelia von Syndrom (5739165E+5) 2018. 8. 11. 오전 12:26:47"피코크..."
설마.
카멜리아의 표정이 안좋아졌다. 이거 곤란하군. 피코크가 정신지배를 당했다니. 그녀는 한숨을 내쉬곤 다시 백오에게로 정신을 집중했다.
.dice 240 275. = 266
3/4턴 차지 -
532 토와주 (5087195E+6) 2018. 8. 11. 오전 12:42:26엌ㅋ 졸리디 저도 가보긨습니다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
533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44:17안녕히 주무세요!! 토와주!!
-
534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전 12:44:51토와주 안녕히 주무세요!
-
535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전 12:44:52잘자 토와주!:>
-
536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전 12:45:26토와주 안녕히 주무세요!
-
537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전 12:49:13앗...그리고...잠 안 온다고 했는데 저도 슬슬 잠이 오네요...(흐릿
저도 자러 가보겠습니다...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538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전 12:49:42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539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전 12:52:08오르카는 고개를 끄덕이며 굳세게 연제향을 안았지요. 절대 빼앗기지 않을겝니다. 스완은 고개를 기우뚱 기울이며 제가 왜 사라져야 할까요? 라고 빈정대다 공격에 나가떨어지곤 후후, 웃었습니다. 복부에 도끼가 찍히자 히죽, 웃으며 "이거 어쩌나....최상급 기사에게 흠집이 나버렸네." 라고 말하며 쓰러졌지요. 네, 쓰러져서 숨을 겨우 쌕쌕대고 죽어갔습니다. 유란은 황급히 공격을 멈추라는 신호와 함께 결계로 백오와 흑오를 가둬 보호했고, 엘쾨니히는 조용히 제 주인의 어깨 위에 손을 얹곤 피코크를 가리켰습니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적당히 제압을 하면 될 것 같은데."
"온니! 제압이 모야?에요!"
"아, 마침 백야 양이 제압하네. 제압이란 건 사람을 잡아서 행동을 못하게 하는거야."
"귀여운것도 제압이야?에요?"
"...그건 모르겠는데."
백야에게 붙잡힌 피코크는 굉장히 괴로운 표정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자신을 죽여달라는 듯, 체념한 표정 사이로 건조한 목소리가 흐를 뿐이었지요. 백야가 고개를 파묻자 크게 몸을 떨었습니다.
"죄악이 이미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퍼져나갔는데..어째서 이리 발버둥을 치는거야..."
"낭군!!!!!!!"
"닥쳐!!!!!"
피코크는 이를 악 깨물었습니다.
"네가 어떻게 초대 황제를 암살하고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어??? 백설공주는 들고있던 창을 손에서 툭, 떨구며 황망한 표정으로 피코크를 올려다 보았습니다.
"어떻게..."
"형님이 네 손에 돌아가시지만 않았어도, 이 나라는...이 나라는..!!!!"
제압의 효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면서. 피코크는 절망하듯 고개를 숙였습니다. 신관은 모든것을 알고 휘둘리고 있었지요?
우습게도....
[신관] 피코크 - hp.50000 -
540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54:03어...어...어...네...어..어..? (동공지진)
-
541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전 12:55:19잘자 사파야주!:>
-
542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전 12:55:50...?!?!??!(동공지진
-
543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전 12:55:52는 에에에에에엣...?!
-
544 슈엘 크레프트 (7119841E+6) 2018. 8. 11. 오전 12:59:03"......."
일단 저쪽은 어떻게든 되었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백설공주를 바라보았다. 초대 황자를 암살한 존재. 그리고 그것은 원망하는 피코크의 목소리. 그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그는 알 수 없었다. 요즘 들어 정신 지배로 장난질을 하는 이들이 보통 많은 것이 아니었으니까.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고, 클락워크의 끝을 피코크에게로 향했다.
"...공작. 우선 너는 제압하도록 하지. 이야기는 그 다음부터야. ...초대 황제인지 뭔지...알까보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지배당해서가 아니라 제 정신으로 제대로 이야기 해!! 꼴사납게 그렇게 이야기하지 말고!!"
뒤이어 그는 날아오른 후에 여기저기서 빠르게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다가 피코크의 등 뒤에서 멈춰서서, 피코크의 등을 향해 있는 힘껏 검을 휘둘렀다. 이것이 맞을지, 맞지 않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대로 둘수는 없다는 것이었다.
"...이래서 정신지배는 싫은 거야... 진짜..."
//
.dice 190 225. = 198
차지 - 3/4턴
해련주가 주무시러 갔으니...어... 버프는 붉은실 1개, 그리고 슈엘의 버프+100 마지막 턴이 전부로군요! -
545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전 1:01:06뭔가 잡아둬야 할거 같은데... 여기서 용언을 써봐도 될까요...!
-
546 고독한 전사와 광기어린 늑대의 사이. ◆AqXmlOYXRM (7395748E+6) 2018. 8. 11. 오전 1:03:57써보십쇼! 용언의 대사는 자유입니다! 막
★멋있는 대사!!!!!!!★
이러셔도 좋습니다. -
547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04:53(두근두근(초롱초롱(기대)
-
548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전 1:05:40오오오오오(기대기대)
-
549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전 1:05:48>>546-547 (부담(부담(부담
-
550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전 1:07:47다들 잘자요-는 어. 반응이 필요해...(쓰러 감)
-
551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전 1:15:15유란이 황급히 공격을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자, 샤론은 쓰러지는 백오를 확인하고 공격을 멈췄다. 유란이 그들을 보호하는 것을 보며, 그들을 향해 미안한 눈길을 보낸 그녀는, 피코크를 향해 돌아섰다.
백야에게 붙들려, 죽여달라는 듯 괴로운 표정을 지은 피코크를 본 그녀는, 눈을 가늘게 뜨며 미심쩍은 표정을 지었다. 지금은 제정신인 건가?
백설공주의 절규에 고성으로 윽박지르더니, 꺼낸 말에, 샤론은 귀를 의심했다. ...초대 황제? 암살? 백설 씨가? 이내 샤론은 고개를 강하게 내저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들으면 될 일이다. 피코크의 정신을 지배한 자를 튕겨낼 수가 보이지 않은 이상은, 피코크를 제압할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3합까지는 버텨야 할 텐데.
샤론은 다시 날아올라서는 피코크에게로 날아들어, 그의 오른쪽 가슴을 향해 검을 찔러넣으려 했다.
.dice 380 450. = 410 -
552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전 1:20:09"피코크.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이라는 건 없답니다."
"이미 일어난 일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하지 않는 것만이 존재할지도요."
일어난 일을 완전히 무위로 돌리는 것이 가능할까요?
자신이 한 말이 닿지 않을지도 모를 피코크를 봅니다.
"피코크. 당신이 지배에 걸려서 한 말들은 전부 그르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군요."
지배에 휘둘린 말은 진위를 믿을 수 없어요.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근본적으로 지배자의 말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는 시점에서 말이지요.. 라고 중얼거리며
.dice 330 400. = 338
(범위가 이게 맞나..) -
553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전 1:23:29그녀는 유란의 신호에 백오를 향한 공격을 멈추고 피코크에게 총구를 돌렸다. 여황의 간섭은 정말 끊이질 않는다. 덕분에 피코크는 제정신을 잃고 미쳐 날뛰는 개가 되어버렸다.
그가 사랑하는 이조차 그의 호령 앞에서 좌절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숱한 궤변. 한낱 여황의 종이 되어 움직이는 주제에 입만 참 살아있다지, 시끄럽게...
그녀는 입을 열고,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아무 의미 없이 속살댄 것에 불과했겠지만, 그 목소리는 피코크를 향해 맹렬하게 달려갔고, 그 속엔 기이한 힘이 담겨있었다.
현 영지 방어전에서 용제와 마주했을 때 느꼈던 묘한 기운이, 다시금 핏줄을 타고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그 힘이 무의식중에 실제적인 형태로 발휘된 것을 보면, 아마 저 자신도 깜짝 놀라겠지.
[용언 사용] -
554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37:01음...음...결론은 모두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555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전 1:38:33아, 그러고보니 키티 아직 있으려나?
스레 목록 문서를 분리해도 괜찮을까? 날 잡아서 아카이브도 떠둘까 하는데 엄청 길어질 것 강아서!;> -
556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전 1:38:52그리고 다들 수고 많았어!
-
557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전 1:41:37다들 수고하셨어요-
-
558 타니스주 (3387264E+6) 2018. 8. 11. 오전 1:42:58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
559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50:23아카이브라...음..음...언젠가 확실하게 날을 잡아서 저도 해두던가 해야겠습니다!
-
560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전 10:41:09하핫 갱신!
-
561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1:03:05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562 카피페는 픽션입니다:3 (3449642E+6) 2018. 8. 11. 오전 11:28:30백야: 이거... 이거랑...(빵집에서 빵 고르는 중)
카운티아: (빵의) 이름을 말해야지
백야: !! 백야는 강백야야!!!!!!
빵집 점원:
카운티아:
백야: ?
-
벡야: 모두 안녕-!! 오늘은 맛있는 쌀밥을 지을 거에요. 준비물로 쌀, 물, 세제, 슈엘을 준비해주세요!!!!
백야: 슈엘!! 쌀을 씻으려면 어떤 세제로 씻어야 해???
슈엘: 그냥 내가 할게. 가만히 있어. 아무것도 만지지 마.
(맛있는 쌀밥 완성)
백야: 완성!!!(빵긋)
베로니카:
-
루치페르: 너 지금 나랑 한번 해보자는거냐?
류: 그래 해 봐! 누가 못할줄 알고?
아빌레라, 에벨레이나: (또 시작이구나)
루치페르: 너 진짜! 그래 해 보자!
류: 해 보자고!
(창문을 연다)
루치페르: 야 오늘은 해 없다.
류: 그러네, 다음에 보자.
아빌레라, 에벨레이나: .....?
-
샤론: 사람은 가끔씩 말투를 평소와 다르게 해보는것도 좋대요.
유란: 뀨우? :3c
해련:
유란: 미안하다.
해련:
-
백야: 백야 끝말잇기 잘ㅡ해!!!(당ㅡ당)
사파이어: 백야씨. 그럼, 우리 끝말잇기 할래요?
백야: .... 이리듐
사파이어: 엗...??
백야: 이번에는 사파이어부터 시작하면 될 것 같아!!(방긋)
사파이어: 으, 으응! 질소!
백야: 소르빈산칼륨
사파이어:
지켜보던 베로니카: 그럼 파도..?
백야: 도데실벤젠술폰산나트륨
백야: 백야 잘하지~???(헤실)
사파이어, 베로니카: 사람이 달라졌잖아!?!?!?!
-
카벨리아: 문제여요! LOVE가 무엇일까요?
샤론: 사랑!
해련: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류: 달이 아름답네요...(쑥스)
백야: Level Of ViolencE(뜻: 폭력 수치).... 백야는 어려운 거 잘 몰라~(방ㅡ긋)
카멜리아, 샤론, 류, 해련: .... 잠깐?!?!
-
토와: 아지트 소파에서 엎드려 자다가 깼지만 피곤해서 그대로 엎어져 있었다. 슈엘이 "이런데서 자면 감기걸릴텐데"하며 담요를 걸쳐주셨다. 고마워요... 조금 후 들어온 리라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내 머리 위에 동전탑 쌓기 시작했다. 당신, 뭐해.
-
마틴: 잘 들으시오, 슈엘. 사람을 크게 둘로 나누면
슈엘: 죽지
마틴:
슈엘: 죽어.
-
[사과]
-희망-
해련: 미안합니다, 제가 너무 심하지 않았나요..?
사파이어: 아니에요. 제 말도 심했는걸요..
(사과 완료)
-절망-
베로니카: 둘이 서로 사과해(미간짚
류: 미... 미친 놈아! 그러니까 왜 하지 말라는 짓을 한건데?!
루치페르: 뭐 이 새끼야?!
(사과하려다 더 큰 싸움이 된다)
-
샤론: 조금 뜬금없는데, 개 품종 이름을 외치면 필살기 이름 같지 않아? "아프간하운드!" 같은 거.
슈엘 : 뭐, 웨스트 아일랜드 화이트 테리어 같은 거?
세에레: 시바!!!!!(*개의 종류 그 시바 맞습니다)
슈엘, 샤론: (동공지진)
-
샤론: 자, 여기 잘 구워진 리히 파이가 있습니다!
카운티아: 뭐에요? 사온 거에요?
샤론:이제 이 칼로 뭘 할까요~?
카운티아: 파이를 자르겠죠.
샤론: 아니. 난 이 칼로 파이를 지킬거야!
카운티아:
지나가던 엘리자베스: ?
샤론: 가까이 오지 마!!!
-
샤론: 최근 잘 풀리는 게 없어서 짜증이 잔뜩 나 있었는데, 해련이 "샤론 것은 내 거~ 내 것도 내 거~" 하면서 되도 않는 노래를 부르면서 시비를 걸길래 화를 냈다. 그랬더니 "그러니까 샤론의 고민도 내 고민이야. 혼자 앓지 말고 털어놔봐." 해서 감동 먹었었어.
-
[레지스탕스의]
운전 희망편
운전석: 안전 운전하는 슈엘
조수석: 네비 쳐주는 카운티아
뒷자리1: 간식분배하는 루치페르
뒷자리2: 자고있는 토와
절망편
운전석: GTA급 운전 백야
조수석: 지켜만 보며 스릴을 느끼는 카멜리아
뒷자리1: 머리카락 휘날리는 샤론
뒷자리2: 머리카락에 맞는 해련
//카피페와 함께 갱신해오! -
563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1:31:17어서 오세요! 백야주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것도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564 카피페는 픽션입니다:3 (3449642E+6) 2018. 8. 11. 오전 11:33:37그엏슘미다! 백야주입니다!!
-
565 사파이어 (4917031E+5) 2018. 8. 11. 오전 11:43:25사파이어는 피코크의 말에 눈을 크게 떴습니다.
백설공주 씨가 닉스의 초대 황제를 암살했다고요?
"....."
그러나 곧 다시 진지한 표정으로 돌아와 전투를 진행하려 합니다.
약간 석연찮은 구석이 있지만...이번에는 어째서 그런지 스스로도 설명하기 힘듭니다. 어쩌면 전투 중이라 더더욱 정신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걸 언어의 형태로 뽑아내려면 좀 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듯 하므로 일단 덮어두기로 한 것입니다.
백오는 쓰러진 듯 하니 타겟을 돌려서...썬더 정도면 어떨까요, 번개를 내리치는 마법을 피코크에게 시전해봅니다.
-일반공격 .dice 330 400. = 392 +100
-실명 차지 완료
//이벤트 반응레스와 함께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아닛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66 백야주 (3449642E+6) 2018. 8. 11. 오전 11:48:11어서오세요 사파이어주!!
-
567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전 11:48:27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568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전 11:59:47시열대가 헷갈리기 시작해서 잠시 드림브레이커 이벤트 내용 찾아보고 왔지만...그래도 여전히....(흐릿
음 나중에 정리되겠지요... -
569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12:01:51갱신합니다! 는 카피페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0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2:02:51해련주 어서와요!
-
571 백야주 (3449642E+6) 2018. 8. 11. 오후 12:04:05>>568 그럴거에요!!>:3
해련주 어서와요!! -
572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2:04:16어서 오세요!! 해련주!!
-
573 백야주 (3449642E+6) 2018. 8. 11. 오후 12:06:43카피페의 반응이 좋아서 대만족입니다(코쓱)
-
574 백야주 (3449642E+6) 2018. 8. 11. 오후 12:15:20저는 왜 멀미를.... 으으어 기사님 제발 부드러운 운행 부탁....(기절(파슥
-
575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2:17:03✦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님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
#당신과이모티콘
https://kr.shindanmaker.com/749989
오옷...뭔가 주말 낮다운 밝고 활기찬 이모티콘이네요! -
576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2:17:59>>574
아닛 세상에 백야주 지금 이동중이세요??
무사히 잘 도착하시길... ;ㅁ; -
577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12:20:26앗 백야주 무사히 잘 도착하시길!
-
578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2:21:57으아아아! 백야주..!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사파이어의 이모티콘은...뭔가...빙수를 먹고 있을 때가 절로 떠오릅니다!
-
579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2:26:46>>578 앗 그것도 적절하네요!ㅋㅋㅋㅋㅋ
사퍄 : (점심 식후 디저트로 미니 과일빙수 먹는 중)(방긋) -
580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2:28:01적절함이 300% 정도 상승했군요..! 호오..호오..!
-
581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2:33:54모히또바 맛있네요. (*⌒∇⌒*) (바로 써먹음)
-
582 키티 ◆AqXmlOYXRM (7395748E+6) 2018. 8. 11. 오후 1:00:35민트초코바는 어떠세요? (๑´ڡ`๑)
-
583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3:10어서 오세요!! 레주...!!
-
584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6:06키티 어서와요! 엥 그런 것도 있어요??
굳이 따지자면 민초 자체는 제품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합니다만! :>c -
585 키티 ◆AqXmlOYXRM (7395748E+6) 2018. 8. 11. 오후 1:08:35반가워요! CU에서 민트초코바를 판답니다. :3
초콜릿 코팅속에 민트 아이스크림이 가득해용 :3!
딱 민트 땡길때 먹음 좋은? 그런 맛이지만. -
586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9:38뭔가 되게 신기한 아이스크림이군요..! 한 번은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와아아!
-
587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1:15:45샤롱 갱신!!>:3
민트초코바... 민초에 내성이 있는데도 초코 안의 민트 본체가 꽤 커서 먹고 있자니 살짝 얼얼하더라...;> 그것만 빼면 꽤 맛있었지! -
588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18:26어서 오세요!! 샤론주!!
-
589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21:08샤론주 어서와요!
>>585 앗 CU 쪽이었군요 근처에 CU가 없어서 잘 안 가다보니 몰랐어오...! 그런 것도 있었군요!
>>588 그렇군요!! -
590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21:26기회가 된다면 먹어볼까요...
-
591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1:22:16갱시인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민초바.. 궁금하긴 하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으니 치킨이나 시켜서 먹으라고 던져줘야겠군요..(물론 시켜서)
치밥을 하겠다는데...그래 하던가.. -
592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1:23:49다들 안녕!;> 리힌주 어서와!
-
593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24:17어서 오세요! 리히주!
-
594 루시스주 (5296708E+6) 2018. 8. 11. 오후 1:26:36갱신합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정말로 접속이 뜸해질 거 같군요.
...일은 안하는데, 게임을 본격적으로 달려야 해서... -
595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26:50리힌주 어서와요! 그런 날도 있죠...
-
596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1:27:18루시스주도 안녕!:>
-
597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27:35앗 루시스주 어서와요! 아닛...파, 파이팅입니다...!
-
598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1:27:38다들 안녕하세요! 루시스주도 어서오시고요-
>>593 (졸지에 과일이 되어버렸다?)(농담농담) -
599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1:29:25앗 그리고 키티 아직 있다면 >>555 답변해주면 고마울거야!;>
>>598 앜ㅋㅋㅋㅋㅋ 나도 그생각 했는데ㅋㅋㅋㅋㅋㅋ -
600 루시스주 (5296708E+6) 2018. 8. 11. 오후 1:32:32휴가가 끝나다 보니 깨달은게...
일을 대기하는 중에는 웬만해선 시간이 애매하니 스레에 남아있지만, 그냥 쉬는 날에는 게임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빈도가 높았습니다.
음, 일을 다시 구해봐야 하나... 이번엔 주말 좀 보장해주는걸로... -
601 키티 ◆AqXmlOYXRM (7395748E+6) 2018. 8. 11. 오후 1:33:47아카이브라면 환영입니다. o.<
-
602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34:10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598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릿) -
603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1:35:19>>601 오케이!!>:3 답변 고마워!:>
잠깐 나갔다와서 컴터 켜서 슉슉 떠야지!;> -
604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36:48>>598 아닛ㅋㅋㅋ...(흐릿
>>600 적절한 시간 분배법을 찾으시길...! (토닥토닥) -
605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38:52>>603 앗 아카이브 파이팅입니다 샤롱주!!
-
606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1:38:53이일단 광고지 보면서 시키고 와야겠네ㅇ....는 시킬 수 있으려나..(시간을 봄)
-
607 세에레주 (0118376E+5) 2018. 8. 11. 오후 1:39:00와하하하
밖... 너무 더워요...(흐릿)
프로듀서 열돔이에요 열도무... -
608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39:54>>606 앗 아아...(흐릿)
-
609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40:33아닛 세에레주 어서오시고 얼른 시원한 곳으로 들어가시길...(흐릿
-
610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41:47아닛 배터리가...
폰 배터리는 없는데 할 일이 있어 컴퓨터 앞이나 충전기 근처에만 있을 수는 없는 관계로...나중에 다시 올게요! -
611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42:16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그리고 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
612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1:55:16세에레주는 어서오시고, 사파이어주는 다녀오세요!
-
613 백야주 (6036011E+5) 2018. 8. 11. 오후 1:58:10백야주 갱신해요:3
-
614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2:00:27어서 오세요! 백야주!!
-
615 해련 ◆JAJ1SR6rm. (6991588E+6) 2018. 8. 11. 오후 2:01:20후후 여긴 버거집입니다!
버거 맛있겠다! -
616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2:02:37어서 오세요!! 해련주!!
-
617 토와주 (5087195E+6) 2018. 8. 11. 오후 2:05:00토와 히라이:
092 제일 좋아하는 숫자
-> 어... 그런 거 없슴니다 안 정하기도 했고 좋아하는 숫자 생각한 적도 읎어서.....
고른다면 아마도 0? 일단 숫자가 여러개 있다면 0에 가장 먼저 눈길이 가긴 합니다.
145 화가 날 때 겉으로 드러내는 편인가요, 속으로 삭히는 편인가요?
-> 절대로 드러내지 않고, 애초에 화내지도 않슴니다 'ㅇ'....
197 캐릭터가 자주 입는 옷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사실 얘의 패션에는 슬픈 역사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그냥 캐주얼로 할까 했었는데 셀피사이트의 지옥의 패션에 절망한 나머지...... 그냥 이름도 일본식이겠다 기모노를 입히자!!
해서 현재의 옷차림이 되었답니다!! ^ㅇ^(대체)
그리고 하카마 자주 입습니다 세탁 관리가 어려워서 그렇지 활동성 좋고 무엇보다 제가 하카마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남성용도 좋기 여성용도 예쁩니다 제가 동아시아의 전통 주름치마를 참 좋아ㅎㅏ거든요....(코쓱)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618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2:05:11사파야주 다녀와!
그리고 세ㅡ레주 백야주 해련주 어서와!:> -
619 토와주 (5087195E+6) 2018. 8. 11. 오후 2:06:51으악ㄱ 뭐야 이제보니까 사심을 너무 담아버렸네요
갱신함니다!!!!!!!!!!!!!! >:3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오후!!!!!! -
620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2:06:55그리고 토와주도 어서와!(메모메모)셀피 사이트는 캐주얼 패션 굉장히 적지...;>(핵공감)
-
621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2:09:16어서 와요! 토와주!! 그리고 셀피사이트의 지옥의 패션...(주륵(토닥토닥) 하지만 저렇게 묘사된 옷도 너무 예쁘다곳 ㅐㅇ각합니다..! 와아아아!
-
622 토와주 (5087195E+6) 2018. 8. 11. 오후 2:09:44>>620 드레스나 원피스 종류는 무난하고 괜찮고 예쁜 게 많은데.....
바지나 셔츠 찾으면 왠지 항상...........(말을 잇지 못하는.....)
넵 샤롱주도 안녕하세요!!!!! -
623 백야주 (6036011E+5) 2018. 8. 11. 오후 2:12:25모두 어서오세여!!!
와이파이 씨름을 하니 많이 오셨어...!!! -
624 토와주 (5087195E+6) 2018. 8. 11. 오후 2:13:24>>621 바지랑 붙은 옷도 판타지풍이라면 꽤 있는데 평범한 옷이.... 찾기가 가장 힘들더라구요...(파스슥)
슈엘주도 안녕하심니까!!!! 예압 저도 지금 패션에 매우 만ㄴ족하고 있슴다!!!!!
으아악ㄱ 제가 또 1박 2일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그게 오늘이었슴니다..........
저는 그거 내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제가 날짜를 착각했더라구요 ㅎㅎ...ㅎ......
흑흑ㄱ 그럼 저는 준비하러 가겠습니다 모드 안녕히....!!!!!! ;ㅁ; -
625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2:14:09우와아아아! 다녀오세요!! 토와주!!
-
626 백야주 (6036011E+5) 2018. 8. 11. 오후 2:14:59토와주 다녀오세요!!
와이파이 연결 안해...!!!!!(분노(뒤엎 -
627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2:17:36(토닥토닥) 백야주...화이팅...;w;
-
628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2:27:51다녀와 토와주!
>>626 저런저런...;w;(토닥토닥)
으어어엌(잠깐 나갔다 온 사이 겉바속촉) -
629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2:28:52.....(동공지진) 샤론주...어서 시원한 곳에 들어가서 합체를...!
-
630 해련 ◆JAJ1SR6rm. (6641392E+5) 2018. 8. 11. 오후 2:34:06후후 버거 다 먹었다..
배부르네요! -
631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2:35:31슈엘주는 잠시 후에 다시 올게요! 나중에 봐요!
-
632 이름 없음 (259852E+64) 2018. 8. 11. 오후 2:43:45어서오세요 해련주! 그리고 다녀오세요 슈엘주!!
-
633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2:52:17>>629 (선풍기 바람 쐬며 골골골)
해련주 어서오고 슈엘주 다녀와!:> -
634 해련 ◆JAJ1SR6rm. (6641392E+5) 2018. 8. 11. 오후 2:56:25다녀오세요 슈엘주!
-
635 카멜리아-백야 (0979341E+6) 2018. 8. 11. 오후 3:40:45"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카멜리아는 백야가 자신을 부르자 화들짝 놀라 아무것도 아니라고 답하였다. 아무래도 다른 생각에 집중하다가 백야가 부르자 급히 답한 것 같았다.
"맞아요. 다음에 같이 마시멜로 구워먹을래요?"
카멜리아는 눈웃음 짓고는 마시멜로 하나를 베어물었다. 단맛이 온 입에 퍼지자 기분이 좋아졌다. 카멜리아가 후후 웃었다. 그러다가 백야가 다음에도 같이 티타임 하고 싶다고 하자 표정이 눈에 띄게 밝아진다.
"어머.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백야씨랑 같이 티타임을 가지고 싶어요."
카멜리아는 찻잔을 들고 홍차를 호록 마시고선 말했다.
/뒤늦게 이어서 죄송합니다아 ㅠㅠ -
636 백야주 (259852E+64) 2018. 8. 11. 오후 3:42:05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괜찮아요:3
-
637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3:44:54카멜리아주 어서와!:>
-
638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3:47:41다들 어서오세요- 신경쓸게 많아서.. 왠지 인사가 엄청 늦어진 기분!
슈엘주도 다녀오세요! -
639 백야주 (259852E+64) 2018. 8. 11. 오후 3:50:24리힌주 어서오세요!!
-
640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3:59:55안녕하세요 백야주!
-
641 백야 - 카멜리아 (259852E+64) 2018. 8. 11. 오후 4:05:08"그렇다면 다행이야!!"
아무것도 아니라는 카멜리아의 말에 백야는 방긋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럴래!!! 꾸워 먹을래!!! 맛난 거 좋아!"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 카멜리아에게 밝은 목소리로 대답한 백야는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같이 구워먹는 것은 좋았다. 저번에도 이번에도 카멜리아와 함께 있으면 달달한 것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그녀는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백야도 좋아!! 카멜리아는 예쁘고 맛있는 것도 주고 그래서 좋아!!!"
고개를 연신 끄덕인 백야는 방긋 웃으면서 카멜리아에게 말했다. 날카로워진 송곳니가 간지러운 모양인지 찻잔을 약간씩 깨물다가 이내 방긋 웃었다.
"카멜리아도 백야랑 티타임 갖고 싶다고 해서 기뻐!!"
백야? 텐션이 매우 올라가고 있습니다만.
//느아아아아아아아악 배터리가 5퍼다아아아아아!!!!!!!! -
642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4:08:02결국 공기계 배터리 빠이빠이로... 핸드폰을 꺼내든 백야주입네다:3
-
643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4:18:38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644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4:27:57어서와요 슈엘주!
-
645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4:30:23안녕하세요! 리힌주!!
-
646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4:37:37슈엘주 어서와요!!
-
647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4:38:34백야주도 안녕하세요!!
-
648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4:42:22강백야:
038 캐릭터의 눈의 특징을 설명해주세요.
붉습니다. 그리고 가려진 쪽은 역안이애오:3
017 어리광이 심한 편 인가요?
녜!!!!!!!!!!!!!!!!! 보면 알 수 있듯 어리광이 심한 편입니다!!누군가가 죽는다면 그것도 사라지지만요.냉정하기 그지없네용
061 먹기 싫은 반찬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눈치를 살살 보다가 슬쩍 모아둬서 땅에 묻습니다!!(????) 농담이고 먹기 싫어하는 반찬... 백야에게 싫은 반찬은 아직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에... :3c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649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4:44:55목적지에 온 이후로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 왜 때문에 멀미를 하는 걸까요...(주거감)
-
650 카멜리아-백야 (5739165E+5) 2018. 8. 11. 오후 4:54:46"맛있는 건 다 좋으니까요. 음... 그러고보니 백야씨는 무슨 음식 좋아해요?"
카멜리아는 차를 호록 마시면서 백야에게 물어보았다. 왜 갑자기 이런 걸 묻냐면 문득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카멜리아는 백야에게 웃어보이며 마시멜로를 마저 베어물었다.
"후후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저도 백야씨가 좋답니다."
카멜리아는 백야에게 말을 하고는 빙긋 웃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백야는 같은 레지스탕스의 친구였으니까. 카멜리아는 차를 마저 마시고 이번엔 크래커를 베어물었다.
"저도 기뻐요. 그동안은 혼자서 차를 마셨는데 이젠 그럴 일이 없으니까요."
카멜리아는 백야에게 말했다. -
651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4:59:04후후후....백야에 대한 설명은 아주 잘 메모해두겠다..!!
-
652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6:05:11멀미에 순간 잠들었었습니다... :3
-
653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6:07:19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런데...괜찮으신가요...;w;
-
654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6:15:49아마...도요...88 으으 카멜리아주 답레가 늦어질 것 같습니다...88
울렁거리는 게 좀 가시면 올게요...ㅠㅠㅠ -
655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6:16:23으아아아...무리는 안돼요! 백야주..!! ;w; 푹 쉬세요...!
-
656 휴주 (2453914E+5) 2018. 8. 11. 오후 6:26:36갱신합니다!
-
657 유란 - 리힌 (7395748E+6) 2018. 8. 11. 오후 6:27:35리힌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텅 비어있다, 라. 어찌하여 비어버린겐지. ..아무것도 모르던 난초가 감정을 배운것과 동일하지 않습니까? 수백년, 수천, 혹은 그 이상을 더 살면서 수많은 곳을 유랑하여 배운게지요?
"카타르시스."
언젠가 그것은 파국도, 파멸도 아닌 누군가의 실패로 인해 해소될 무언가지요. 타인에게 있을 파멸. 여황의 파멸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유란은 말 없이 제 손목에 걸린 향주머니를 떼어내어 리힌의 곁에 다가섰지요.
"...당분간, 당신이 이걸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이 안에서 나타날 사군자라면 텅 빈 세계에 무언가를 심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했나보군요.
// 출첵 받습니다! -
658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6:28:06휴주와 레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슈엘주가 체크합니다..!!
-
659 키티 ◆AqXmlOYXRM (7395748E+6) 2018. 8. 11. 오후 6:29:14
-
660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6:30:13와아아아! 플로의 조력자다! 와아아아아!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
661 카운티아주 (3497788E+5) 2018. 8. 11. 오후 6:35:29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셀프 인사
-
662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6:36: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운티아줔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와요!
-
663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6:36:40(기절잠자다 벌떡)
샤롱 갱신과 동시에 체크!!>:3
오오 조력자다(박수) -
664 카운티아주 (3497788E+5) 2018. 8. 11. 오후 6:37:39아 뭐야 출첵 받는구나, 출첵!
어서오세요 샤론주 -
665 해련 ◆JAJ1SR6rm. (6641392E+5) 2018. 8. 11. 오후 6:39:40캬아아아악(착지
체크합니다!! -
666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6:41:33어서 오세요! 샤론주와 해련주!
-
667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6:42:13다들 안녕! 해련주 어서와!;>
-
668 타니스주 (7172036E+5) 2018. 8. 11. 오후 6:45:27갹 이벤트!! 갱신해요!!
-
669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6:45:43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
670 해련 ◆JAJ1SR6rm. (6641392E+5) 2018. 8. 11. 오후 6:46:49어서오세요 타니스주!
-
671 카운티아주 (3497788E+5) 2018. 8. 11. 오후 6:47:46어서오세요
-
672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6:47:56타니스주 안녕!;>
-
673 타니스주 (7172036E+5) 2018. 8. 11. 오후 6:49:28다들 안녕하세요!!
-
674 세에레주 (1476671E+6) 2018. 8. 11. 오후 7:01:12갱신이에요!
출석 체크... 힘들 것 같ㅇ..(흐릿) -
675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7:02:09세ㅡ레주 어서와! 저런...;w;
-
676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02:15갸아아아아악...
갱신하면서 체크함니다...(널부렁)
다, 답레는 이벤트 후에 가져올게요....;ㅁ; -
677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7:02:34백야주도 어서와!
-
678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02:54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백야주!!
-
679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7:03:07리힌주가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음... 거의 막레스러운 각이 보일지도 몰라서.. 이벤트 끝나고 드려야 하려나요(아무말)
체크하겠습니다! -
680 타니스주 (7172036E+5) 2018. 8. 11. 오후 7:04:04다들 어서오세요!!
-
681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04:55어서 오세요!! 리힌주!!
-
682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06:11리힌주 어서오세오!!
-
683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7:06:47리힌주 어서와!:>
-
684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7:07:42슈엘주랑 백야주랑 샤론, 타니스주 안녕하세요!
-
685 세에레주 (160168E+58) 2018. 8. 11. 오후 7:10:41앗 반응이 늦었다...
다들 반가워요~! 그리고 리힌주는 어서오세요! -
686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7:12:50세에레주도 안녕하세요!
-
687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20:26아앗..슈엘주는 밥 먹고 오겠습니다!
-
688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7:20:49다녀와 슈엘주!
-
689 타니스주 (7172036E+5) 2018. 8. 11. 오후 7:21:27슈엘주 다녀오세요!
-
690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25:38슈엘주 다녀오세요!!
-
691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7:26:04다녀오세요 슈엘주-
-
692 카멜리아주 (5739165E+5) 2018. 8. 11. 오후 7:26:30체크합니다
-
693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7:26:53어서오시라 카멜리아주!
-
694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28:58슈엘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
695 타니스주 (7172036E+5) 2018. 8. 11. 오후 7:29:29카멜리아주 슈엘주 어서오세요!
-
696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29:47카멜리아주 슈엘주 어서오세요!!
-
697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7:31:09는 반응을 준비해와야 할 것 같은데..
슈엘주 어서오세요! -
698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7:31:32카멜리아주랑 슈엘주랑 어서오세요! 더위가 비오고 나니까 조금은 나아졌네요.
물론 밤에 매미소리랑 오토바이소리랑 괭이소리때문에 깨지만요(창을 열어둬서 선명히 들림) -
699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35:09모두들 안녕하세요!!
-
700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7:35:18카멜리아주 슈엘주 어서와!:>
-
701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7:36:15피코크는 입술을 자근 깨물었습니다. 어째서 다들 무의미한 일을 하는거지? 여황이 심어넣은 생각은 그러하였지요. 무의미한 일. 신의 앞에서 무엇을 하지 못하랴.
그들 또한 죄인이 되는 겁니다.
혁명이 끝나도, 자신들과 같이 영원한 윤회의 세계로 돌아가는겁니다. 죽음으로, 나인의 손아귀에서 죄인이 되어. 스무살을 채 넘기지 못하고 모든 전생을 기억하며 다시 태어나 영원히 죽는 삶을 반복한다니.
차라리 네가 대신 죽여야 한단다. 그리하다면 그들은 너희와 같은 죄의 값을 받지는 아니할테니. 이 어찌 갸륵한 희생정신이로고.
피코크는 카드를 집어들었으나, 그 순간 타니스의 중얼거림은 큰 외침과 파동이 되어 피코크를 덮쳤습니다. 피코크는 순간 멍하니 타니스를 바라보며 헛웃음을 흘렸지요. 하, 하하? 그의 귀에서 흐르는 붉은 피는 분명..
"이야, 용언을 쓰는 사람이 있네?"
"어엉, 내가 개화 시켰걸랑."
루치페르의 말에 베로니카는 서늘하게 눈을 떴더라지요. 이정도인가? 이야, 아르테미시아는 괴물만 만들 생각이었나보다. 뭐, 그런 눈빛이었나요. 피코크의 비명소리가 들리자 연제향은 오르카의 손을 뿌리쳤습니다. 대체 무슨 상황이길래? 그런 눈이었.
백오. 흑오.
습니다만.
"......"
피코크 - hp. 48262
// 8시까지 받습니다. :) -
702 Camelia von Syndrom (5739165E+5) 2018. 8. 11. 오후 7:42:27백오와 흑오는 제압당했나. 카멜리아는 상황을 보고는 한숨을 쉬었다. 정신 차리자. 일단은 피코크를 공격하는 게 좋겠지. 그녀는 개틀링 건을 피코크에게로 겨눴다. 그리고 발사했다.
.dice 240 275. = 255
동백꽃 4/4턴 -
703 슈엘 크레프트 (7119841E+6) 2018. 8. 11. 오후 7:42:29"....오케이."
자신의 눈의 시계바늘이 12로 옮겨지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이것으로 차지는 끝이 났다. 이제 남은 것은 자신의 힘인 이 역행을 언제 쓰냐는 것이었다. 일단 클락워크를 총 형태로 바꾼 후에, 그는 하늘로 날아올랐고, 그곳에서 피코크의 다리를 향해서 총을 쏘았다. 그것이 맞을지, 맞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기동력을 떨어 뜨리기 위함이었다.
"...미안하지만, 공작. ...좀 쓰러져있어야겠어. ...지금의 넌 그냥 풀어두긴 위험해."
다른 이들에게도, 그 녀석에게도... 그렇게 작게 중얼거리면서 그는 빠르게 여기저기로 날아다니면서 상황을 살폈다. 자...이번엔 어떻게 할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
.dice 240 275. = 243
차지 4/4턴 완료!
샤론주. 사파이어주..!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샤론이 다음 턴에 레피아를 꺼낼 수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레피아+역행+뻥이요 어떻습니까? -
704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43:46다이스식이 어떻게 되었죠...??(흐릿)
-
705 리라주 (8922731E+6) 2018. 8. 11. 오후 7:46:00하하흐하하 하루종일 치이면서 다녔어
갱신합니다!! 그리고 나닙 가능한가요..!! -
706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46:03어...붉은실이 2개 있고 해련이가 있으니까 +300을 하면 됩니다! 최소최대값에요!
-
707 백야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46:42리라주 어서오세요!!
>>706 고마워요!!>:3 -
708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46:46아...그러고 보니 지금 사파이어주...안 계시죠? (동공지진) 일단 역행은 좀 아껴야겠다..!
-
709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47:00어서 오세요! 리라주..! 고...고생하셨습니다...;w;
-
710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7:48:16리라주 어서와!
>>705 >>708 엄 이번 턴이 5스택째니까 다다음에나 가능할 듯 싶은데(동공지진) -
711 리힌주◆/vR5gm5O3. (6264117E+6) 2018. 8. 11. 오후 7:48:31어서와요 리라주!
힉. 갑자기 몸이 팍 무거워..? -
712 타니스 (7172036E+5) 2018. 8. 11. 오후 7:49:04그녀가 내뱉은 파동에, 피코크는 괴로운 비명을 질렀다. 피코크의 귀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그녀는 제가 일으킨 힘을 그제서야 알아챈 듯, 놀란 듯이 잠깐 용제를 돌아보았으나 그것도 잠깐.
다시 정신을 차리고 피코크의 오른팔을 향해 검을 겨누었다. 단숨에 베어버리려는 듯, 검을 날렵하게 휘두른다.
.dice 480 550. = 544 -
713 타니스 (7172036E+5) 2018. 8. 11. 오후 7:49:29리라주 어서오시고 리힌주는 무리하시지 마세요...!
-
714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7:49:46>>710 앗..그렇군요..! 그럼 다다음턴까지 기다리고 쓰도록 하죠...! 일단 사파이어주를 기다려보고요!
-
715 리라주 (8922731E+6) 2018. 8. 11. 오후 7:49:53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어어어ㅓ....(시체)
-
716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7:50:13피코크의 생각을 알았다면, 당신은 무어라 말하였을까요? 그것은 알 수 없었답니다.
"이미 레지스탕스에 있던 이에게 여황이 제대로 된 말을 하였을 가능성은 적을지도 모르지요."
총을 쏘려 합니다.
.dice 430 500. = 433
//(다이스값이 이게 맞으려나..요) 플러스 구슬까지 더해서 +100까지..는 최종값이니 티도 안 나려나요- -
717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7:50:34"미안해?"
죽은 사람은 돌아오지 않아.그리 생각했잖아
백설공주에게 그렇게 말한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리곤 나이프를 뽑아서 피코크를 겨눴다.
"백야는 제압이 좋아!"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바로 나이프를 찔렀다.
.dice 480 550. = 512 -
718 카운티아 (3497788E+5) 2018. 8. 11. 오후 7:52:43"......."
솔직히 대화를 잘 모르겠습니다. 뭐 암살이니 뭐니 합니다만..
뭐 상관 없습니다. 저는 지금 기분이 좋은편이 아니라서요.
"탕탕-"
.dice 530 600. = 540 -
719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7:53:01너는 피코크가 타니스의 용언에 흔들리며 공격을 시도하지 못하게 되자 빠르게 결계를 연제향과 오르카, 흑오와 백오 주변에 펼쳐 씌우려 했다.
이미 네 스승의 결계가 씌워져 있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고, 무엇보다 륵오와 백오의 숨이 끊어지는 것은 막아야 했다.
그러나 온전히 회복시켰다간 연제향이 다시 방어하기 전에 스완과 여황이 다시 나타날지도 모르는 일이고, 너는 그 둘의 숨이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붙잡으려고 했다.
그리곤 피코크의 상태가 심상치 않자 혀를 차면서 피코크의 어깨를 노리고 검자루를 겨눈다.
무형의 검날이 피코크의 어깨를 관통할 기세로 뻗어나간다.
" ..... "
백설공주를 향했던 네 시선은 다시 피코크로 옮겨간다.
피코크가 사랑해 마지않는 백설공주일 텐데, 이토록 정신이 무너질 줄이야.
[결계 유지]
.dice 480 550. = 538 -
720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7:54:25.dice 480 550. = 533 5스택
백오와 흑오는 다행지사 죽지는 않은 것 같았다. 샤론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는, 다시 날아올라, 피코크를 향해 내리꽂히듯 하강하고는, 자세를 낮춰 피코크의 허벅지를 가로로 배기 위해 검을 휘둘렀다.
피코크를 제압할 수단이 얼마나 남았을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앞으로 2합까지는 버텨야 했다.
>>714 오케이! -
721 세에레주 (160168E+58) 2018. 8. 11. 오후 8:00:57세-레주 재갱신ㄴ..입니닷..
혹시 다음 턴 부터 참가 가능하면 참가할게요! -
722 크롤리 (5424218E+5) 2018. 8. 11. 오후 8:00:59헉 뒤늦게 갱신합니다
다음 턴부터 참여 될까요...? -
723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8:01:37세에레주 크롤리주 어서오세료!!
-
724 세에레주 (160168E+58) 2018. 8. 11. 오후 8:01:58크롤리주 어서오세욥!
-
725 리라주 (8922731E+6) 2018. 8. 11. 오후 8:02:06세레주 크롤리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저도 다음 턴부터 참가될까오 키티...;ㅅ; -
726 타니스주 (3387264E+6) 2018. 8. 11. 오후 8:02:52세에레주 크롤리주 어서오세요!
-
727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8:03:43세ㅡ레주 크롤리주 어서와!
-
728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8:03:45다들 어서오세요!
-
729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8:04:32어서와요 세에레주 크롤리주!
-
730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8:04:35엗 리힌주 괜찮으세요...?!88
-
731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8:06:40어서 오세요! 세에레주와 크롤리주!
-
732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8:12:51누워서 폰을 하는데 갑자기 폰이 엄청 무거워진 기분..
그래서 앉았습니다? 괜찮아요 괜찮아- -
733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8:16:01....어어..(흐릿(토닥토닥)
-
734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8:17:54앗 리힌주...피곤하신 것 같은데 쉬시는 건...(흐릿
-
735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8:21:09아아앗... 쉬시는 건 어떤가오...88 무리하지 않는 게 좋아요...88
-
736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8:21:39>>732 많이 피곤하면 무리하진 마...;ㅅ;(토닥토닥)
-
737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8:28:16베로니카는 타니스가 자신을 잠시 바라보자 손을 흔들었습니다. 안녕~ 예쁜아. 오늘 날씨가 참 좋지? 뭐, 여기까지 합시다. 피코크를 공격하였으나 글쎄요. 안타깝습니다. 카드들이 제 멋대로 펼쳐져선 공격을 막아내었지요. 종잇장인줄 알았더니 이것도 무기랍시고 검과 맞대어저션 챙, 소리를 내니... 연제향은 입술을 꽉 깨물었고, 오르카는 화들짝 놀라선 연제향이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정신을 흐트렸습니다. 그렇지만 피코크의 정신이 번쩍 들어버렸지요.
"...이 이상 나아가면 안 돼, 제발."
신관은 미래를 보았고, 고통받길 원치 아니하였습니까? 유란의 두 눈이 가늘어집니다. 그리고 입술을 휘어 올렸지요.
"여황이 심장에 조각을 박아버렸군 그래?"
그 말이 백설공주에게 있어선 청천벽력이요, 사형 선고였겠지요. 백설공주는 털썩,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피코크요? 오....그런 걸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카드와 함께 사라졌지요. 어디보자. 당신에게.
한 표를.
.dice 1 8. = 5 - 해당 다이스값에 해당되는 플레이어의 값은 팀원에게 데미지 처리.
1. 카멜리아
2. 슈엘
3. 타니스
4. 리힌
5. 백야
6. 카운티아
7. 해련
8. 샤론
[백설공주가 리타이어 되었습니다.]
피코크 - hp. 44394
// 얍, 50분! -
738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8:29:11.... 세상에...?!(동공지진)
백야: (깜짝) -
739 리라주 (8922731E+6) 2018. 8. 11. 오후 8:29:33그아아 키티 이번 턴부터 참가되나오!!!!! ;ㅅ;
-
740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8:30:27백야가 지금 우리에게 512의 데미지를 준건가요? 아니면 지금 턴에서 나올 데미지를 우리에게 준다는 건가요?
-
741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8:31:53가능합니다!
지금턴에 나올 데미지요! -
742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8:32:20지금 턴의 데미지인가....(흐릿)
-
743 세에레주 (160168E+58) 2018. 8. 11. 오후 8:33:03그럼 세-레주도 지금부터 참가하겠습니다!
저 기술... 너무나도 무서운 기술이네요... -
744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8:34:30혹시...캡틴! 해련의 결계는 저 피해도 막아낼 수 있을까요!
-
745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8:34:54지금 턴인가.....(흐릿)
-
746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8:36:16가능합니다. 다행스럽게도. ^ㅁ^
-
747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8:36:57그럼 평범하게 때리면 되는거군요! 좋아..! 간다...!
-
748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8:37:03"어째서죠?"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면.
그래,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주지 않는다면 그녀는 멈출 수 없었다. 겨우 말 한마디 따위로 꺾일 사람들이 아니었기에 그녀는 그들에게 맞춰주기라도 할 셈이었는지, 아니면 그저 자그마한 자존심이었는지 피코크를 향한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하고싶은 말만 하면서 저희가 납득하길 바래선 안 돼죠. 아."
십자가를 들어 피코크를 향해 마구 휘두르던 통에 유란의 목소리가 그녀에겐 묻혀 들렸지만 그럼에도 내용의 주제는 파악했는지 숨을 고르기위해 한 발 뒤로 물러서고선 말을 내뱉었다.
"심장에 조각을 박아넣었다라, 그렇담... 필연적이라는 건가요?"
.dice 480 550. = 504 +100 [버프 지속 1턴째] -
749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8:37:58헙 오늘따라 할 일이 많았다보니 깜박 잠들어버려서 이제서야 왔습니다...(흐으릿)
모두들 안녕하세요! 다음 턴부터 참여해도 될까요! -
750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8:39:38잠시 쉬다가 그대로 깜박 잠들어버릴 줄은...으으...
-
751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8:39:50"괜찮아?!"
백설공주가 쓰러지자, 백야는 놀란 목소리로 그에게 물었다. 그리곤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어려운 건 모른다고 할 참이었나?
"안 좋은 거 그만ㅡ!!!"
백야는 다시 나이프를 휘둘렀다. 가까이 있어서 던지지는 않는 모양이다.
.dice 480 550. = 529
네 공격은 동료들에게 상처 입힐거야, 백야야.
//값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미안해오오오오오8ㅁ8!!!!! -
752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8:40:01피코크가 적이 되어버렸어. 아니, 사실 되어버린지 오래에 돌이키는 것도 불가능한 듯해.
어쩔 것이야, 리라?
그렇게 묻더라도.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잖아? 내가 저 사람을 죽여야하는 상황인지, 말아야하는 상황인지."
오, 심장에 조각이 박혀들어갔다지?
그러하다면 지금의 상황은.
"오늘 또한 내 생일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어~"
어째서 그 미소에 보일듯 말듯 스며든 것은 슬픔이었는가.
리라는 한껏의 힘으로 창을 휘둘렀다.
.dice 430 500. = 487 +100
스택 4 -
753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8:40:03사퍄주 어서와요~!
-
754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8:40:27사퍄주 어서오세요!!
-
755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8:40:30값이 높게 나올 삘이라 긴장했는데...!!!
어서와요 사파이어주!! -
756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8:40:34뭘 나아가면 안 된다고? 이 싸움을, 이 혁명을? 웃기는 소리.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담을 수 없다, 그러니까 계속 나아가는 수 밖엔.
그녀는 카드에 내지른 칼날이 튕겨져나오자 뒤로 물러난 뒤 총을 들어 피코크의 미간에 겨누어 쏜다.
.dice 480 550. = 521 -
757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8:40:42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758 슈엘 크레프트 (7119841E+6) 2018. 8. 11. 오후 8:40:46"...샤론! 일단 이쪽은 차지가 끝났어. 너도 준비가 다 되면 얘기해줘!"
자신의 차지가 끝이나자 슈엘은 샤론을 부르면서 자신의 차지가 끝났음을 알렸다. 그리고 그는 잠시 상황을 살펴보았다. 카드가 자신의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에 그는 혀를 찰 수밖에 없었다. 꽤 번거로운 카드라고 생각하며 불이라도 질러야하나 고민을 하는 도중, 그는 피코크가 더 나아가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 말에 그는 혀를 차면서 이야기했다.
"...더 나아가면 안된다고? 어째서지? ...이유를 대라. 피코크. 아니, 애초에 너는 제 정신이긴 한건가? 그리고...뭐라고? 심장이라고?"
뒤이어 그는 크게 혀를 찼다. 심장에 조각이라니...그렇다면 어떻게 조각을 회수해야하는거지? 그는 작게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심장에 타격을 주지 않고 조각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만 한단 말인가...
"........."
뒤이어 그는 일단 생각을 하다 고개를 끄덕이며, 피코크의 등을, 검의 형태로 바꾼 클락워크를 휘둘렀다. 일단은 쓰러뜨리고 생각할 일이었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만약....만약 심장에 조각이 있다면...자신은....
"....나는..."
//
.dice 480 550. = 548 -
759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8:40:47저는 씻고올게여!
-
760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8:41:35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마...많이 피곤하셨군요....괜찮으세요?! 그리고 백야주는 다녀오세요!
-
761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8:41:37백야주 다녀오세요!!
-
762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8:42:05사파야주 어서오고 백야주 다녀와!
-
763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8:42:29백야주 다녀오세요!
저는 괜찮습니다...아마도요! -
764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8:42:49500중후반대..(흐으릿
해련이의 다이스가 자, 잘 나와야..!
백야주 다녀와요! -
765 Camelia von Syndrom (5739165E+5) 2018. 8. 11. 오후 8:43:40"심장에 조각을 박았다구요?"
카멜리아는 눈을 깜박이며 유란의 말에 되물었다. 그래서 피코크가 저지경이 된건가... 카멜리아는 잠시 어리둥절해하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정신을 차리자며 다시 개틀링건으로 손을 가져다 대었다. 총구에서 불꽃이 튀었다.
400
동백꽃 - 4턴 차징, 이후 400의 고정데미지를 3턴간 사용 가능. -
766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8:44:14>>764 해련이의 결계는 이제 공격 1회를 무조건 막는 것으로 바뀌었답니다. (속닥속닥)
-
767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8:44:58>>766 앗 그랬군요...!
이 공격을 막았는데 다음에 막 500씩 때려박진 않겠죠..?(흐릿 -
768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8:45:08>>764 아 저번에 해련이 결계도 상향됐다고 알고 있어오...다이스값에 관계없이 결계 쓰는 동안은 일반공격 1회 방어로...
-
769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8:45:35"나아가면 안 되나요?"
그렇지만, 이미 절반즈음 온 이상. 이쪽도 저쪽도 물러날 수는 없겠지요. 라고 속삭이는 듯 중얼거립니다.
"심장에 박혀있다라."
일단 제압하고 나서 넘겨줄 의사가 있다면야 어느 정도 참작이나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상태에서 무언가 정교함은 못하는 법이지요.
.dice 430 500. = 438
//다들 어서오셔요- 백야주는 다녀오시고요 -
770 크롤리 (5424218E+5) 2018. 8. 11. 오후 8:45:44이런 저런 말들이 오갔다, 그러던 중에 문득 느껴지는 무기끼리의 파열음이 더욱 거슬리게 귓전을 찔렀고.
그보다 더욱 심기를 거스른건 더 이상 나아가면 안된다는 힘 빠진 독백이었지, 늑대는 이빨을 한껏 악물며 무기를 쥐고 잠시 자세를 낮췄다.
이미 늦었다, 한참 늦었지.
설령 그 말이 옳다던들 멈출 생각조차 없었고.
무기를 한껏 힘 주어 피코크를 내리 찍는다.
.dice 500 570. = 554 -
771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8:48:11백야주 다녀오세요!
-
772 샤론주 (7568839E+6) 2018. 8. 11. 오후 8:48:42챙, 소리와 함께 검이 막히자 샤론은 눈을 휘동그랗게 뜨다 한숨을 쉬었다. 역시 무기인 이유가 있구나. 신관은 이 이상 나아가면 안된다고 부르짖었다.
이어, 유란이 무언가를 직감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하는 여황이 심장에 조각을 박아버렸다는 말에, 샤론은 당황스럽고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조각이라 한다면 내가 아는 조각은 신의 조각 정도인데. 그렇다면... 샤론은 유란의 말에 완전히 망연자실하여 주저앉은 백설공주를 돌아보았다.
생각이 복잡해졌지만, 당장은 피코크를 제압한 뒤 생각해야 했다. 그녀는 차지가 씉났음을 알리는 슈엘에게 대답했다.
"응, 이 쪽은 이제 한 합만 기다리면 끝나."
잘 들리도록 소리를 높여 대답한 샤론은, 피코크를 향해 질주하면서, 그의 오른팔을 배기 위해 검을 크게 휘둘렀다.
.dice 480 550. = 491 6스택 -
773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8:48:57앗또 나메미스
-
774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8:49:41너는 유란의 목소리와, 그 이후 백설공주가 주저앉는 소리를 듣고 피코크에게로 얼굴을 돌렸다.
하필이면...
피코크가 죽는다면, 저렇게 죽어버린다면 백설공주는 괜찮을까?
이렇게 한순간에 또 여럿이 삶의 의미를 잃는 건가?
너는 이를 악물고 공격을 시도하려다가 순간 결계를 강타하는 충격에 뒤로 조금 물러섰다.
피코크는 공격을 하지 않았을 텐데, 설마 본인에게 향한 공격을 되돌렸나?
" 조각을 회수하기 위해서도, 그를 제 정신으로 돌려놓기 위해서도 지금은 제압해야 합니다! 그를 제압하기 전에는 방법을 시도할 수조차 없어요! "
계속 공격하라는 말을 이어가며 너는 충격을 받은 결계를 보수하고 빛의 화살을 피코크에게 쏘아보낸다.
[결계 유지 중]
.dice 480 550. = 526 -
775 카운티아 (3497788E+5) 2018. 8. 11. 오후 8:51:20"......"
흠-
상관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방아쇠를 당길 뿐이었죠
슈엘쪽은 준비가 거의 끝난거 같고~ 흐음- 저도 저런거 하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큰 욕심이겠죠.
.dice 530 600. = 580 -
776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8:58:31>>767 (흐릿
앗 다음턴에 역행+레피아 소환 준비인가오...!
음 그러면 역시 저도 뻥이요를 걸어줘야....! -
777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8:59:22다녀왔습니다...!! 오오 해련이...!!!!
-
778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9:00:04백야주 어서와요!
-
779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9:00:36어서와요 백야주!
-
780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9:00:41어서와 백야주!;>
-
781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9:02:17백야주 어서오세요!
-
782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9:02:40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네! 다음턴에 바로 발동할듯 합니다...!! 뻥이요+역행+레피아 갑시다!
-
783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9:03:01백야주 어서오세요1!
-
784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9:03:39다시 카드와 함께 나타난 피코크는 입술을 꽉 깨물었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백설공주는 말 없이 고개를 숙이며 주먹을 꽉 쥐었습니다. 알아버렸구나. 그런 중얼거림은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내리찍는 크롤리의 도끼를 한 손으로 붙잡은 피코크의 두 눈이 흉흉합니다. 엘쾨니히가 피하라 외치지만, 글쎄요.
"왜냐고 묻는다면 답해드리죠."
"말 하지 않는 게 좋을텐데..."
크롤리를 간단히 집어던진 피코크는 안경을 집어던지며 피가 묻은 제 손으로 흘러내린 앞머리를 거칠게 쓸어올렸습니다.
"당신들이 혁명을 성공하는 순간, 신살이라는 죄악을 범하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이 하는 일은 우리가 했던 일과 똑같습니다."
백설공주는 순간 자리를 박차고 뛰어가 피코크를 향해 창을 내질렀고, 피코크는 꼬리깃으로 백설공주의 시야를 가리더니 품속에 숨겨두었던 비수를 내질렀습니다. 백설공주가 뒤로 물러났지요. 말을 멈추게 하려 했지만, 글쎄요. 그는...
"당신들은 이 혁명이 끝나고 영원히 죽었다 살아나기를 반복한다 이 말입니다. 버림패라고요."
베로니카는 미간을 짚었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제기랄. 여황년이 머리 하나는 좋은가봐. 신살에 대한 형벌에 대해서...
"저런 방식으로 쓸 줄도 아는구나."
유란은 어깨를 으쓱이며 흰 검을 휘둘렀고, 옅게 웃을 뿐이었지요.
.dice 500 800. = 520 - 유란
hp. 38855
// 28분까지 받습니다. -
785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9:04:50키티 저도 이번턴부터 참여해도 될까요!!
-
786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9:06:51넹!
-
787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9:08:32앗 알겠습니다! 그럼 이번턴에 편린 쓰면 되는 걸까요!
-
788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9:09:20좋아..! 갑시다...!! 콤보를....!! 이번에 역행 갑니다..!
-
789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9:10:57콤보 가즈아!!>:3 드디어 첫 콜 레피아 시전이구나!(두근두근)
-
790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9:11:08그의 입에서 신살이라는 단어가 흘러나왔다.
피코크의 반격에 하나하나 나가떨어져가는 동료들을 슥 돌아보며 그녀는 그 말을 곱씹어보았다.
자신들이 하려했던 일과 똑같은 일을 벌이려하는 우리들.
이 혁명이 끝나게 된다면 영원히 죽음을 반복하게 될거라는 그 말. 버림패.
"죽음의 반복이라면 삶 역시 반복된다는 거네요. 나쁘지는 않은걸?"
그렇게 죽고 사는것을 반복하다 영겁의 세월이라도 흐르게 된다면 언젠가 톱니바퀴가 닳아 떨어져나가 기적이라는 이름의 변수가 생길지도 모를테니까.
하지만, 그 이전에 피코크의 말에 자신들의 아군들, 아니 레지스탕스보다는 그 뒤에서 지켜보는 신적인 존재들의 말이 궁금했던 그녀는 십자가를 반으로 쪼개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묻는 말을 내던졌다.
"저의 신님을 포함해서,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단순한 개소리?"
대답이야 늦춰져도 상관없겠죠.
그녀는 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검을 치켜세우고선 점점 흐려져가는 날개를 활짝 펴고서 피코크에게 달려들었다.
.dice 480 550. = 541 +100 -
791 슈엘 크레프트 (7119841E+6) 2018. 8. 11. 오후 9:14:51"...신살? 죄악...?"
그 말을 들으며 슈엘은 피식 웃어보였다. 이 혁명이 끝나면 영원이 죽었다 살았다를 반복하게 된다고 말을 하는 그 말, 그리고 자신들은 버림패라고 말을 하는 말에 대해서 그는 잠시 생각을 해봤다. 그런가. 여황이 신이 되었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나의 자유와 삶을 방해하는 것이 신이라고 한다면...."
뒤이어 그의 눈동자가 붉게 빛이 났다. 그것은 역행을 발동한다는 나름의 신호와 같은 것이었다.
"얼마든지 죄인이 되어주겠어! 적어도...나는, 여황이라는 이름의 신을 인정할 마음은 없으니까! 그것으로 인해서 내가 영원한 벌을 받게 된다고 한다면, 나는 그 운명에도 거역할 뿐이야! 그 따위 운명을 받아들일 마음은 없으니까! 영원히 죽었다 살아나기를 반복하는 삶? 얼마든지 받아주마! 적어도 지금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사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삶이야!"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그렇게 다짐하듯이 이야기를 하며 그는 샤론과 사파이어에게 이야기했다.
"가자! 둘 다!!"
뒤이어 그는 역행을 발동시켰다. 시계 모양의 홀로그램이 떠올랐고, 그 시계바늘은 반대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뒤이어, 클락워크가 반짝이기 시작했고, 그는 빠르게 검을 휘두르고 또 휘둘렀다. 피코크의 몸을 향해서...
이어 시계바늘이 원래대로 돌아올 때 그는 다시 거리를 띄웠고,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무기가 바뀌어도 조금 힘이 드네. ...이 역행. ...익숙해질 수밖에 없나. ...아무튼, 설사 그 결말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방법은 있을 수도 있어. ...포기? ...이제와서 내 삶과 자유를 포기할 순 없어! 나의 자유와 삶을 방해하는 것이 운명이라면 그 운명조차도 뛰어넘어주겠어! 이 시간의 힘으로..!!"
//
역행 발동!
.dice 480 550. = 482
.dice 480 550. = 508 -
792 Camelia von Syndrom (5739165E+5) 2018. 8. 11. 오후 9:15:34"그게 무슨 말이죠?"
카멜리아가 날카롭게 물었다. 그녀의 눈이 흉흉한 빛을 내며 떠져있었다. 카멜리아는 개틀링 건을 피코크 쪽으로 돌렸다. 느낌이 영 좋지 않았다.
"신살이라니요. 그게 무슨 말입니까?"
카멜리아가 질문을 했다. 그와 동시에 그녀는 개틀링 건을 피코크에게로 겨누고 마구 쏴댔다.
400
동백꽃 - 4턴 차징, 이후 400의 고정데미지를 3턴간 사용 가능.
2/3턴 -
793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9:16:48엗 역행인가요...! 그럼 세-레쟝은 저기서..
>>790 .dice 480 550. = 529 +100을 추가로! -
794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9:17:08그래, 여황이 신이 되기라도 했다는 말인가? 그래서,
"그게 뭐 어쨌다고."
잽싸게 다가가 피코크의 복부에 칼을 내지르며, 그녀는 살기 어린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하하, 별 것도 아닌 걸.
그분의 뜻을 받들고, 그 유지를 이어받아 혁명을 무사히 끝낼 수만 있다면, 이번 생에서든 다음 생에서든 그 어떤 죄값이라도 달게 받으리라. 탄생과 죽음을 반복하는 고통 속에서도 그대의 이름은 절대 잊지 않을 테니.
.dice 480 550. = 505
.dice 480 550. = 517 -
795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9:18:56피코크의 설명에 백야의 입꼬리가 크게 휘어 올라갔다. 알아들었는가? 오. 그녀는 언제나 하는 말이 있다.
"백야는 어려운 거 잘 몰라"
방긋 웃은 그녀는 폴짝 뛰어 피코크에게서 멀어졌다. 계속 함께 있다간 공격을 같이 받을거야.
"그렇지만 신님께 잘 말해보면 되지 않을까?"
백야는 여황을 신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모양이다.
.dice 480 550. = 539
.dice 480 550. = 509 -
796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9:21:05"다들 혁명만 생각하는구나....우습네. 그렇지?"
"뭐어, 내가 알 바는 아니지.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도륙 당하고, 전혀 평등하지 못한 노예 닉시로 태어나고, 타카의 강점 하에 태어난 나래의 아이가 되고, 학살 당할 마물의 자식으로 태어나 시선을 받거나,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는 뜻이 아니겠어?"
"이기적이긴."
"글쎄, 저게 이기적이라 생각해? 삶에 급급한 자의 모습이지. 앞에 무엇이 있더라도 절대, 변하지 않을 것에 맞서겠다는 그 말이 얼마나 절박해보이니."
"모르겠다. 난 쟤네 죽일래. 쟤네도 여황을 죽인다잖아? 나는 쟤네 죽일래! 재밌겠다. 쟤네는 진실을 봐도 자기 생각만 하잖아!"
"성미도 급하셔. 저 아이들의 개성이라 생각은 안 하는거야?"
???와 ???가 지켜봅니다. -
797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9:21:51.dice 430 500. = 449
.dice 430 500. = 495
스택 5
제가...시간안에 다 못 쓸것 같아오.......;ㅁ;(날림) -
798 카운티아 (3497788E+5) 2018. 8. 11. 오후 9:21:54"관심없어."
저는 그렇게 말하며 눈을 감았다가 떴습니다.
지금의 이 인생을.. 포기할 생각도, 주저앉을 생각도 없습니다. 그런거죠.
"흥."
저는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dice 530 600. = 530
.dice 530 600. = 580 -
799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9:23:01"버림패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만 여황이 한 것과 지금 하는 건 기본 전제부터가 다르지 않나요?"
버림패라도 뭐 괜찮습니다만. 생에 의미가 없으니 많이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라고 무감정하게 생각합니다. 기억하고 살아간다면 리힌이라는 존재가 그대로라면..
"그렇지만, 여황의 말을 그대로 믿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지 아니한가요?"
들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라고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고는 느릿하게 쾅하는 소리처럼 커터를 휘두르려 합니다.
[난향-옥구슬] 발동 3턴동안 최종값에 +100.
.dice 430 500. = 455
.dice 430 500. = 442 -
800 카운티아주 (3497788E+5) 2018. 8. 11. 오후 9:23:35카운티아가 몇데미지 입혔나 궁금해서 계산해보니 대충 2700 가량이네요. (만족
-
801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9:24:18이 와중에 저 ??? 시리즈는 누구입니까...(흐릿)
-
802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9:24:44>>796 (동공대지진)
-
803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9:25:09앗 왜 초기가 올라간 거지.. 두 번째 단락은 대화가 없습니다..
-
804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9:25:17???들은 대체 누구일까욥
그나저나 대미지... 계산이 그러니까....(흐릿 -
805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9:25:29플, 플로측 도와주러 온 사람들...은 아닌 것 같....(흐으으릿)
-
806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9:25:50혁명의 성공을 이루는 순간 신살이라는 죄악을 범하게 된다. 그 말에도, 샤론은 눈썹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샤론은 작게 중얼거렸다. 이윽고, 그녀는 차분히, 자기자신의 뜻을 말했다. 그 말은 피코크를 향해 하는 말보다는, 스스로를 향해 하는 말에 가까웠다.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멈추지 않아. 반복되는 죽음... 그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나 내 동료들이 겪은 고통이 끝없이 반복되는 걸 손 놓고 지켜보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테니까.
신이라고 해도, 누군가의 인생을 나락을 빠뜨리면, 그 스스로도 나락에 떨어져야 맞는 거니까!"
그리고... 약속했으니까. 여황의 세력을 무너뜨리고 혁명을 성공시킬 거라고. 샤론은 곧 다시 만나게 될 레피아를 떠올리며 그렇게 말을 맺고는, 사파이어와 슈엘을 향해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그녀는 눈을 지그시 감고 레피아를 향해 기도했다. 그 기도는 지극히 간결했다. 도와주세요, 레피아 님.
기도를 마치고, 샤론은 다시 날개를 펼쳐 날아올랐고, 피코크를 향해 내리꽂히며, 그의 등을 횡으로 길게 배어내려 했다.
.dice 480 550. = 508
.dice 480 550. = 480
[7스택 사용! 레피아님 도와줘여!!] -
807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9:26:25의외로 도와주러 온 사람들일수도 있어요..!
-
808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9:26:36>>796 (동공지진
-
809 사파이어 - 뻥이요! (4917031E+5) 2018. 8. 11. 오후 9:27:01피코크의 말에 묵묵히 공격하던 사파이어는, 씁쓸히 웃으며 말합니다.
"영원히 죽었다 살아난다라...악신 하나의 목을 치는 대가로는 나쁘지 않겠군요."
아니, 딱히 그렇지만도 않을까요. 그런 생각도 들었지만 어쨌든 오라버니처럼 허세를 약간 부려보았습니다. 여황이 신이라면 분명 악신일 것이라고 은근히 디스하는 건 덤입니다. 오라버니가 그리 되는 것보다야 차라리 제가 그리 되는 것이 낫겠지요,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슈엘과 샤론이 힘을 쓸 준비를 마친 듯 합니다. 사파이어는 슈엘의 외침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스태프를 쥐고 고대의 마법을 준비해 시전하며 외칩니다.
"자, 뻥이요!!"
-실명 준비 완료.
-[고대의 흔적 - 편린]을 사용합니다.
///뭔가 걸린 시간에 비해 짧지만 잘 안 써지니 일단 올립니다... -
810 크롤리 (5424218E+5) 2018. 8. 11. 오후 9:27:17도끼를 한 손으로 붙잡아버린 피코크를 마찬가지로 짐승은 노려봤다, 어디 더 해볼테면 해보라는 식으로 이빨을 드러내며 가슴 깊숙이 숨을 들이쉬고는 한껏 저주스러운 목 너머로 울부짖었고.
피하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만 도끼를 박아 넣으려 두 팔에 더욱 힘을 실었다, 우습다는듯이 바로 던져져 바닥으로 내쳐졌지만 짐승은 포기하지 않아 손톱을 세워 흙을 그러쥐고 몸에 힘을 억지로 실어 일어섰다, 신살의 죄악이라.
그거 괜찮은데.
" 영원한 모든 한 순간 한 순간을. "
영원히 증오해주마, 영원히 죽여버릴테다. 영원히 내 몸뚱아리를 비틀어주마.
늑대가 나직히 씹어 뱉으며 도끼를 들어올렸다, 몸을 다시금 날려 무구를 찍어 박을 뿐이었다.
.dice 500 570. = 526
.dice 500 570. = 534 -
811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9:28:43>>796 (동공지진)
>>797 에구 저런...(토닥토닥(우럭) -
812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9:29:59리라주.....(토닥토닥)
-
813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9:31:47>>797 저런저런...;ㅅ;(토닥토닥)
-
814 백야 (1378428E+5) 2018. 8. 11. 오후 9:32:43아앗 리라주...88(토닥토닥)
-
815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9:34:03느졌...서...
다이스만 일단..
.dice 480 550. = 488
.dice 480 550. = 531 -
816 백야 - 카멜리아 (259852E+64) 2018. 8. 11. 오후 9:34:29아아앗 해련주...(토닥토닥)
-
817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9:34:3516667...
....? -
818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9:34:38아닛 해련주도...(토닥토닥)(우럭)
-
819 백야주 (259852E+64) 2018. 8. 11. 오후 9:34:47나메는 또 왜....(흐릿)
-
820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9:34:59아니 이분들..
쟝쟝 강하자너... -
821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9:35:08>>817 (코쓱)
-
822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9:35:13>>815 헉 해련주도...;ㅅ;(토닥토닥)
-
823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9:35:22콜 레피아까지 합치면 피코크쟝 체력이...(흐릿
아아앗, 두 분 기운내세요!(우럭따 -
824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9:35:59...16667이나 깍이다니...세상에나...(동공지진)
-
825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9:36:48아아아앗 해련주도..;ㅁ;(토닥토닥)
-
826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9:37:16오오오...(박수)
-
827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9:43:39와아아아...?
-
828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9:56:39아무래도 좋다는 건가요? 오, 맙소사... 지금의 삶이 끝나고 행복해할 시간조차 없을텐데...신살은 연좌제니까요. 살아남은 주변 가족들에게도 영향이 가니까 말이죠. 안심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을텐데. 초연한 모습에 피코크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지요. 그로 인해 공격권을 전부 뺏겨버리곤 피투성이로 나가떨어졌습니다만... 유란은 조용히 눈을 휘었을 뿐입니다. 베르투스 또한 새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웃는 것이 확실히 보였지요. 세에레의 질문에 무어라 대답하였냐고요?
"여황이 신으로 즉위했다면 죽는 건 맞을거란다. 그렇지만 단 한 번도.."
그는 입을 다물었지요. 정확히는 부리를 다물자 유란은 태연하게 덧붙였더랍니다. "그 형벌에서 이변이 일어난 적은 없었습니다." 라고. 뭐가 어쨌냐니요? "적어도, 주변 사람들도 똑같이 된다 그 말이죠." 라고 덧붙이곤 아차. 싶어 입을 다물었습니다. 샤론이 레피아를 불렀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었지요. 피코크가 강력한 공격을 몰아치기 위해 카드를 정렬하고, 당신들을 향해 날렸지만...
"가라! 깜멍이 57호!!"
"얍! 노아야! 노아야! 저기 봐! 공작이야! 토끼도 있네? 깡총깡총!!!"
"네로야, 지퍼 찍!"
"앗, 찍!!"
그림자로 만들어진 얇은 장막이 카드를 싹 거둬가버렸지 뭡니까! 거기다 그림자로 만들어진 늑대가 달려와 피코크를 들이받았습니다. 베로니카를 비롯해 아이젠 기사 학교를 졸업한 서포터들의 표정이 밝아졌지요. 검은 꽁지머리와, 긴 생머리의 쌍둥이. 둘은 검은색인 동양의 복식을 하고 있었고, 어찌 보아도 저희 쌍둥이입니다! 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노아르랑 네로구나! 여긴 어쩐 일이야?!"
"견습!! 견습 나왔어요!"
피코크는 비틀대며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제발..안돼..."
[콜 레피아로 인해 대악마 쌍둥이가 등장합니다! :D]
피코크 - hp. 9000 / 가라! 깜멍이!
// 21분까지 받습니다! -
829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9:58:33.......나오라는 레피아님이 안 나오고 무슨 악마 2명이 나타났어....?(동공지진)
-
830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9:59:16연좌제...(동공지진)
아닛 레피아님도 대타 보내셨엌ㅋㅋㅋㅋ.... -
831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9:59:26>>829 플레이어 찬스로 인해 최고 귀염둥이 대악마 쌍둥이가 나왔습니다! 얼마나 귀여운데요! >:3
거기다 강력한 건 덤이고... -
832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9:59:32샤롱: ...누구?(샤롱둥절)
-
833 옳은 것과 그른 것 (7395748E+6) 2018. 8. 11. 오후 9:59:56>>830 레피아: (큼큼)(시선회피)(데이트를 망칠 수 없었음)
-
834 슈엘 크레프트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02:01"...정 뭐하다면 신을 죽이지 않고 봉인하면 될 터다. ...나는 봤어! 그 여황이 아르테미시아를 수정 안에 봉인한 것을..! 그렇게 평생 봉인해도 될 터다."
계속해서 불안해하는 듯한 그 모습에 그는 그렇게 작게 고했다. 여황도 한 행동이었다. 그 수정을 박살내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말을 끝냈다.
뒤이어 보이는 누군지 모를 두 명의 모습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뭔데? 레피아가 아니라 왜 저런 이들이 오는 건데?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일단 도와주러 온 모양이었기에 그 도움을 받도록 하면서 그는 더 이상 공격을 하지 않고 피코크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의 무기는 빛나고 있었고 이 빛은 다른 이들을 강화시키기에 충분했다.
"...공작. 답해라. ...신을 봉인할수 있는 방법을...너는 알고 있겠지? ...여황이 아르테미시아를 수정에 봉인한 것을...네가 가지고 있는 그 조각이 가장 큰 증표다. ...네가 신살을 두려워한다면... 우리는 신을 죽이지 않고 그렇게 봉인하면 될 터다. 아닌가?"
//
이번 턴에는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정보가 필요해! -
835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02:34마틴도 그렇고 레피아도 그렇고...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36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10:03:04>>833 샤롱: 데이트중이셨다면야...(빠른 이해)(???)
-
837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03:23실명 차지해뒀는데 쓸까요??
-
838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04:51>>833 아 그렇다면...ㅋㅋㅋㅋ(이해)(끄덕끄덕)
뭐 어떻습니까! 대악마 견습 쌍둥이들도 만만찮게 강하다면야 전 괜찮습니다!!ㅋㅋ -
839 카운티아 (3497788E+5) 2018. 8. 11. 오후 10:05:26"신을 봉인하듯이 여황을 봉인한다, 여황이 취한 신만을 빼온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
응? 아닌가?
저는 느긋하게 말하며 공격을 하려다 슈엘이 잠시 공격을 멈춘것을 보고 머리를 긁적이며 총을 아래로 내렸습니다.
대신 에아를 쓰다듬어주면 잠깐 쉬자고 말해줍니다.
"그나저나 말이야, 이대로면 솔직히 그냥 죽는거 아닌가 저거?"
저는 그렇게 말하며 피코크를 가리켰습니다. 제압이라는게 가능할거 같지 않는걸요 지금으로선.
그리고 저 두명은 또 무엇입니까.
// 따라서 정지- -
840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05:32>>837 어어..쓰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혹시 반격을 가할지도 모르니까요! 안전하게 해서 나쁠 것은 없겠죠!
-
841 카운티아주 (3497788E+5) 2018. 8. 11. 오후 10:06:37앗 잠깐!
저 역린 써볼게요! 기억이나 들춰보자! -
842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06:43>>840 역시 그럴까요!
정보를 얻기 위해 시간을 벌려면 그 편이 안정적이겠지요! -
843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07:13>>842 정보가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그래도 역시 쓰는 것이 좋겠죠...!!
>>841 앗..! 그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
844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07:17>>841 앗 그러면 이번 턴은 사퍄도 공격중지하는 것으로!
그러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845 카운티아 (3497788E+5) 2018. 8. 11. 오후 10:08:24>>839
+
아니 잠깐.
"내가 직접 네 기억을 보면 되겠네."
저는 피코크에게 역린을 사용했습니다. -
846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10:10:01주변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거다. 그 말에도 샤론의 표정은 담담했다. 내 주변 사람이라고는 레지스탕스의 동료들 뿐인걸. 그리고...
"지금까지 없었다면 앞으로 만들어보면 되는 거고요."
무슨 일이 일어나든 하던 데로 하기로 결정했기에, 샤론이 꺼낸 대답은 간결하고도 대범했다.
피코크가 카드를 정렬하는 것을 본 순간 동료들에게 향할 공격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뛰쳐나가던 샤론은, 레피아 대신 초면인 검은 머리의 쌍둥이가 나와 그림자로 공격들을 다 막아버리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저 애들은...?
베로니카를 비홋한 서포터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걸 본 샤론은, 그들이 레피아가 보낸 이들임을 깨닫고, 고개를 끄덕이며 노아르와 네로에게 다가가 나직이 감사인사를 건넸다.
"와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살았어요."
레피아 님은 다른 바쁜 일이 있으시겠거니, 그렇게 생각하면서 다시 날아오르려던 샤론은, 슈엘을 비롯한 동료들이 공격을 멈추고 정보를 얻으려 하자, 자신 역시 자세만 바로한 채, 공격을 중지했다. 신을 봉인한다, 그런 방법이 있었구나.
[일단 공격중지!>;3] -
847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10:10:22"주위 사람들..."
걱정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면 그것은 착각일까요 아니면 진실일까요?
일단 공격 자체는 멈춥니다만, 조금은 아쉬운 건 맞네요. 그리고 진정하고 다른 이들을 살핍니다. 연제향과 오르카라더가. 보호하고 있을 까마귀 둘이라던가... 누가 무언가를 한들, 눈을 피하지 못하였으면 좋겠다는 느낌일까나요.
그리고 나타난 두 명의 쌍둥이 악마를 보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
848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10:12:19살려줘요 컴퓨터가 이상해 ;ㅁ;
잠깐 이번 턴도 패스할게요...;ㅁ; -
849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10:12:40유란의 말에 그녀는 가면에 감춰진 얼굴 뒤로 인상을 찌푸렸다. 그렇구나, 베네로 피코크, 자비롭게 살아나 여황을 배신하고 레지스탕스에 붙었지만, 고작 끝없는 환생, 그것 하나가 두려워 저희들에게 칼을 겨누다니. 역시 윗것들은 다 똑같다.
동료들을 따라 칼을 거두고 잠시 물러난 그녀는 피코크의 발목을 일시적으로라도 묶어둘 요량으로, 그의 어깨에 총구를 조준한다.
.dice 480 550. = 499 + 100 -
850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10:12:53아앗 리라주 다녀오세요...!
-
851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12:58리...리라주....(토닥토닥) 히...힘내세요...;w;
....그...그리고 뭔가 다들 갑자기 슈엘을 도와주고 있어?! (동공지진) -
852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13:04"어라, 그런가요."
그녀가 작게 중얼거리듯 말을 내뱉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그녀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들은 전부 다 죽어버렸다. 가족도, 친척도, 그 누구도 남지 않았지.
남아있는 거라곤 형식적인 틀 안에 잡혀있는 감정속에서 맺어진 그야말로 형식적인 관계일 뿐.
뒤이어 그녀의 시야에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자 그와 함께 나타난 두 사람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어딘가 모르게 낯익은 느낌.
"그렇담 여황을 죽이지 않더라도 이 지옥같은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있겠지요."
피코크의 중얼거리는 말에 작게 한숨을 쉰 그녀가 말을 내뱉으며 미소지었다.
"없더라면 목숨을 걸어서라도 그 방법을 만들어내면 되는 거 아니겠나요? 그렇게라도 죄를 짓는게 두려우시다면."
그녀는 자신의 손아귀에 쥐여있는 검을 미끄러트리듯 내려놓았다.
그와 동시에 그녀를 감싸던 붉은 빛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여 이내는 완전히 그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3턴째;버프 종료]
[앞으로 3턴간 행동불능]
//갸아아 한 번 날렸ㅅ.. -
853 백야주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14:48앗 발견이 늦었다...!!!
-
854 백야주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15:13리라주 세에레주...88(토닥토닥
-
855 토와주 (6902477E+5) 2018. 8. 11. 오후 10:15:46야호 잠깐 갱신입니다!!!!! 오늘도 흥미진진하군요!!! :3
엗 그런ㄴ데 형벌이 연좌제라고요......???
어어..... 토와 이놈 혁명 때려치우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오우 맙소사....(일단 춤춘다)(???) -
856 크롤리 (5424218E+5) 2018. 8. 11. 오후 10:16:03이번 턴 넘기겠습니다, 아까부터 좀 머리가 아파와서...
-
857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16:11날린줄 알았는데 메모장에 멀쩡히 있었어요!!(동공강진)
-
858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10:16:16너는 슈엘이 공격을 멈추고, 카운티아가 무언가를 준비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자 손을 내렸다.
여전히 결계는 유지하고 있었으나, 방금 샤론이 레피아...가 아니라 검은 옷의 쌍둥이 악마?를 불러내 피코크의 공격을 원천봉쇄 해버리기도 했고.
그리고 베르투스와 유란의 목소리도 똑똑히 들었기에 너는 착잡한 기분을 숨기기가 어려웠다.
혁명이 실패한다면 닉스는 아마 통째로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걸 막기 위한 혁명이기도 할 텐데..
끝이 신살에 응하는 처벌이라는 것은 죽음을 각오했더라도 어느 정도 동요를 일으키는 것은 사실이었다.
유란의 경우는 약점을 붙잡혀 목숨을 잃었다고 하지만... 대체 아르테미시아는 어떻게 힘을 빼앗긴 거지?
" 미안하지만 지금 멈추면 안 됩니다, 여황이 피코크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은 방심할 수 없단 말입니다. "
공격을 그만뒀던 너는 다시 손을 들어 빛의 화살을 피코크에게 쏘아보냈다.
방심할 수 없다, 그를 쓰러트리기 전까진 안심할 수 없다.
.dice 580 650. = 626
[결계 유지 중] -
859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16:31세에레주...!! ;w; (토닥토닥) 백야주도....(토닥토닥)
-
860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17:06//토와주 어서오시고 크롤리주 무리하지 마셔요..!
그으리고 반응레스 다시 찾은김에 >>852를 이걸로 대체합니닷!
"어라, 그렇게 되는건가요."
하지만 한 가지 안타까운게 있다면 그녀에겐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이 단 한명도 남아있지 않았다.
이미 가족이라곤 전부 다 죽어버렸으니까. 그녀 자신과 조금이라도 연관되어있는 이들중에서 그녀는 그들에게 형식적인 것 이상의 감정을 품어본 적이 없었다.
뒤이어 검은 그림자가 그녀의 시야에 드리웠고, 희미하게나마 낯이익은 두 사람의 등장에 그녀는 조용히 피코크에게 향해있던 시선을 거두어 두 사람을 잠깐 바라보았다.
"그렇군요- 예외는 없다, 이 말씀이라면..."
안된다며 고개를 가로젓는 피코크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녀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굳이... 신이 되어버린 여황을 죽이지 않고서라도 이 지옥같은 싸움을 끝낼 방법은 있겠죠? 없다면 죽어서라도 만들어내면 될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어깨를 으쓱이며 작게 미소지은 그녀가 손에 쥔 칼을 미끄러트리듯 내려놓았다.
푹, 하는 소리와 함께 날붙이가 땅에 박혀들어갔고, 그녀를 감싸던 붉은 빛이 사라져갔다.
[3턴째; 공격하지 않음]
[버프 종료, 이후 3턴간 행동 불능] -
861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10:17:32토와주 어서오시고 크롤리주는 무리하지 마세요...!
-
862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10:17:48헉 리라주 세-레주 힘내...!!
-
863 사파이어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17:54"......."
사파이어는 들려오는 말에 귀를 기울이며 다시 침묵하고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연좌제라니요...아, 역시나 세상은 생각대로만 이루어지지 않는군요. 앗 잠깐.
"...잠시만요. 그럼 여황은 죽으면 어찌 되는 것입니까? 닉스의 황가는요? 여황도 신살을 주도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문득 떠오른 의문에 다시 고개를 들고, 유란과 다른 서포터들을 잠시 돌아보며 묻습니다.
그러다가, 인기척에 다시 고개를 돌리고는, 쌍둥이들을 보고 눈을 크게 뜨다가 얼른 그들에게 경례합니다. 그림자는 블랙로즈의 이능이던가요. -
864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10:18:10토와주 어서와!
-
865 백야주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18:15"멍멍이!! 멍멍!!!"
깜멍이 라는 그림자로 만들어진 늑대를 본 백야가 눈을 빛냈다. 그리곤 쌍둥이는 처음 보는 듯 고개를 기울였다가 까르륵 웃었다.
"똑같은 얼굴이 둘이야!! 안ㅡ녕!!!!"
신난 듯 해맑은 목소리로 그녀는 팔을 흔들어 인사했다.
//쌍둥이를 본 백야도 행동 정지!!>:3 깜멍이(???)와 쌍둥이가 백야를 정신 팔리게 해따!(??? -
866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18:24어서 오세요!! 토와주!! 그리고 크롤리주....무리는 안돼요....;w;
-
867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10:19:27크롤리주도 아프면 무리하지 말구...;ㅅ;
-
868 백야주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19:53아아앗 크롤리주...88 무리하지 말아요...88 토와주 어서오세요!!!
-
869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10:20:00크롤리주 무리하지 마세요오 8ㅁ8
-
870 Camelia von Syndrom (5739165E+5) 2018. 8. 11. 오후 10:20:06"신을 봉인한다...라"
카멜리아는 개틀링 건에서 손을 놓는다. 자신은 지금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형벌을 받을 것을 두려워하는가? 카멜리아가 눈을 내리감았다. 자신이 원했던 것은... 원했던 것은!
"평등"
그것을 위해서라면 나는... 카멜리아가 다시 개틀링 건을 장착한다. 그리고 피코크에게 쏘았다.
400 -
871 토와주 (6902477E+5) 2018. 8. 11. 오후 10:20:14리라...주..............(눙물)
>>857 호-우 축하해요!!!!! (땐스)
그리고 크롤리주도 무리하지 마시고... ;ㅇ; -
872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20:55아닛 리라주...(우럭)(토닥토닥)
>>851 슈엘을 돕는다기보다는...마침 사퍄도 물어볼 것이 있었고, 카운티아가 역린을 쓴다고 하니까요...
>>856 아닛 크롤리주도...! 크롤리주 잘 쉬시길! (토닥토닥)
>>857 아닛 다행이네요...!
토와주 어서와요! -
873 토와주 (6902477E+5) 2018. 8. 11. 오후 10:22:10앗 제가 인사를 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모두 안녕하새오~~!!!!!! >:3
그리고 저는 또 가보겠슴니다 모두 즐거운 피코크 때찌(???) 즐기시길 바랍니다!!!! ^ㅇ^ -
874 루시스주 (5767396E+5) 2018. 8. 11. 오후 10:22:20이거, 늦었군요.
-
875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10:23:21토와주 안녕히 가시고 루시스주 어서오세요!
-
876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10:23:22토와주 안녕히 가시고 루시스주 어서오세요!
-
877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23:28아아, 토와주 잘가시고 루시스주... 어서오세요!
-
878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10:23:59토와주 잘가고 루시스주 어서와!;>
-
879 사파이어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24:07(+)
"아, 맞다."
사파이어는 만일을 대비해, 피코크에게 장전해 두었던 실명 마법을 걸려 합니다.
아무래도 궁금한 것이 있는 사람은 저 혼자뿐이 아닌 것 같으니...이 편이 안전하겠지요. 그런 판단입니다.
.dice 480 550. = 498
//그래도 혹시 모르니 실명 거는 걸로...!! (변-덕) -
880 백야주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24:12>>851 그으렇기도하고... 백야는 일단 그림자로 만들어진 늑대를 보고 정신이 매우 팔렸읍니다... :3c
백야: 멍머이!!!
백야주: 아니, 저거 늑대.
백야: 까매!!!!!!!(안 듣고 있음)
백야주: 야 -
881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10:24:14아아아ㅇㅅ
토와주 안녕히 가시고 루시스주 어서오세요!!! -
882 백야주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24:34루시스주 어서와요! 토와주 잘가오!!
-
883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25:18토와주 안녕히 가시고 루시스주 어서와요!!
-
884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27:17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토와주!!
-
885 인형사 (7395748E+6) 2018. 8. 11. 오후 10:29:03피코크는 결국 참을 수 없다는 듯 외쳤지요. 이 멍청이들! 오, 오르카의 두 눈이 커집니다. 연제향 또한 몸을 움찔 떨었지요.
"이...이 멍청이들!!!! 봉인은 불가능 해!! 불가능하다고!!!! 모르겠어? 아시녹스의 능력이 있어야만 신을 봉인할 수 있어!!!! 그럴거면 아시녹스를 죽이려는 여황을 말렸어야지!!!! 그 수정은 아시녹스만이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고!!! 너희는 전부 여황의 손 안에서 놀아난거야!!!! 철창에서 외형만 바꾼 그것을 신의 봉인이라고 믿고 있는거냐고!!!! 그 여자가 뭔 짓을 했는지 모르는구만? 봉인? 봉인은 무슨. 억지로 꿈속에 가둬놓고 심장을 찔러 깨부쉈어!!!!! 신의 자리를 계승했다고!!!!"
루치페르의 두 주먹이 새하얘진건 그 순간이었죠. 어머니는 결국 돌아가셨군요. 신살은 죄악이요, 지금 행하는 행위도 죄악일지어다. 머리 하나는 더럽게 잘 굴렸구만 그래요. 노아르와 네로는 타니스가 총알을 쏘자 와악! 안돼요! 라고 외치며 그림자로 총알을 잡아냈지요. 바로 앞에 백설공주가 다가서 대신 맞을 생각이었기 때문이겠지요.
"여황이 죽으면 윤회는 마찬가지겠지만, 닉스의 황가 또한 멸망하겠지요. 파이퍼는 죽음을 각오하고 이 곳에 온 거다 그 말입니다, 멍청하긴...멍청해..대체 왜.."
피코크는 말 없이 미간을 짚었습니다. 기억들이 헤집히는 그 감각에도 초연했지요. 괴로운 기억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말이죠. 아르테미시아가 피코크의 몸에 현신한 그 순간이 아니었을까요.
- 너희는 짐승과도 같은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땅을 기게 될 것이며, 약육강식에 모든 것을 지배 당할터이니. 우스운 금수들아, 기뻐하라.
"너희로 인해 모든 백성들이 죽어서도 편치 못하리라. 저주는 시작될것이다."
백설공주는 입술을 꽉 깨물었습니다. 노아르와 네로는 백야의 인사에 손을 흔들어 주었지만, 분위기가 조금은 묵직했지요. 그 순간이었나요. 오르카는 뛰쳐나가는 연제향을 붙잡지 못했습니다. 연제향은 피코크에게 무서운 속도로 달려가 그의 머리를 붙잡았고, 땅에 처박았지요. 겨우 정신을 차린 흑오가 피를 퉤, 뱉으며 그르렁댑니다.
"여황에게 걸린 세뇌를 풀어야 하니 그를 붙잡아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노아르와 네로도 그림자로 밧줄을 만들었지요.
[묶는다]
[다 필요없고 죽인다]
// 50분까지 받습니다! -
886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31:32...그러고보니 아시녹스가 억제술을 배웠다고 했었는데 그 떡밥이 여기서...(흐릿
-
887 슈엘 크레프트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35:11"....그런가..."
신의 봉인은 불가능한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럼 그는 어째야할지를 생각했다. 신의 봉인이 안된다. 그렇다고 한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여황은 신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클락워크를 치웠다.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일단은 이 피코크에게 걸린 세뇌를 푸는 것이 먼저였다.
연제향이 피코크를 땅에 처박아버리고, 흑오가 그를 붙잡으라고 이야기를 했다는 연제향의 메시지를 전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였고, 조용히 다가가 피코크를 붙잡아서 묶으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정말로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건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눈을 감았다. 방법은, 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결론은 또 낚인건가요? 이거? (흐릿) -
888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10:35:24너는 피코크가 소리치는 말을 듣고 무어라 말을 잇지 않았다.
침착해라, 지금 고민해 봤자 답이 쉽사리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면 고민할 시간을 얻어내야겠지.
그러려면 눈 앞의 문제부터 해결해야만 했다.
너는 연제향이 피코크를 바닥에 쳐박고, 정신을 차린 흑오가 하는 말에 선선히 피코크와 연제향 쪽으로 다가가 피코크의 목에 결계를 걸어 묶어두려고 했다.
지금은 이 상황부터 파훼해야 한다.
" 다들 도와주십시오, 일단 이 일부터 끝냅시다. "
[묶는다] -
889 카운티아 (3497788E+5) 2018. 8. 11. 오후 10:36:38"......."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시녹스.. 입니까?
"그 꿈속으로, 다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
그 녀석 아직 꿈속에 있는거 아닙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그 녀석에게 방법만 뜯어낸다면, 되는거 아닐까요?
"........"
일단 저는 방해를 사용해 묶기 쉽게 도왔습니다. -
890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37:51"그럼 그때까지 함구하고있던 당신은? 알고있었더라면 진작에 내뱉지 그랬어."
그것이 그렇게나도 위험한것이었다면 미리 귀띔이라도 해줬어야지. 아니면, 당신 역시 지금까지도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걸까?
그녀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외치는 오르카를 날카롭게 바라보았다. 그래, 어느새 그녀의 두 눈을 가리고있던 붕대는 풀려있었던 것이었지.
살며시 뜨고있는 두 눈 사이에서 붉은 빛이 은은하게 빛났었다.
"......"
오르카의 품을 벗어나 달려나가는 연제향, 그리고 그녀가 피코크를 제압하자 정신을 잃고있던 흑랑이 깨어나 자신들에게 말해주었다.
여황에게 걸린 세뇌를 풀어야하니 그를 붙잡아달라, 고 말이지.
"물론."
[묶는다]
//속박ㅍ(끌려감)(버려짐) -
891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10:38:43"아......"
봉인이 아니었구나. 정말로 신살이었구나.
신살에 대한 형벌에 대해 들었을 때도 내내 초연하던 샤론은, 아연실색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다면, 똑같은 죄를 범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일까.
그럼에도, 샤론은 안색하나 바꾸지 않았다. 영원히 반복되는 죽음도, 그것을 겪는 동료들의 죽음도, 조금도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당장은 달리 방법이 없었다. 자신들은 혁명을 성공으로 이끌어야만 하니까.
샤론은 연제향이 흑오를 통해 피코크를 붙잡으라는 뜻을 전하자, 고개를 끄덕이고 피코크에게로 다가가 그를 붙잡았다. 다른 묶을 수단이 없으니 완력을 써서 그를 바닥으로 누르는 정도였지만.
[묶는다.] -
892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10:38:44>>890 흑랑이 아니라 흑오...(속닥
-
893 백야 - 묶자!!!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39:01"꿈에 들어가면 알 수 있지 않아??? 백야는 꿈에서 만났었어?"
아시녹스를 꿈에서 만났던 걸 기억해낸 백야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그리곤 흑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날아서 달려들었다!
"잡았다!!!!"
[묶는다]
//제압! 은 이미 썼으니까 묶는다!!!!!!! -
894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10:39:30"어머나."
그러니까 이것이 어쩐 일인가. 과거에, 리라가 합류하기 전에 레지스탕스에게 어쩐 일이 있었고 현재 와서 속은 것임이 드러난 모양이지.
정확한 사정은 몰랐다. 몰랐지만, 확실한 것은.
오늘이 제 생일이 되는 일은 결코 피하고 싶었지?
"...붙잡자."
[묶는다] -
895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39:55>>892 이름이 비슷해서 그만(머리박)(바다에 버려짐)(철-퍽)
-
896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10:40:22"아시녹스한테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좀 더 일찍 말하지 그러셨어요, 네?"
쌍둥이에게 총알이 잡히고, 총을 다시 제자리에 꽂아둔 그녀가 조소 머금은 목소리를 내뱉었다. 알면서도 말해주지 않았기에, 제 무덤을 제가 판 꼴이로구나, 피코크.
지나간 일에 대고 소리를 빽빽 질러봤자 과거는 돌아오지 않는다, 봉인이라는 방법이 없다면 남은 것은 죽이는 것 뿐. 업보를 짊어진 끝없는 환생이든 뭐든 이미 각오했던 일이 아니던가? 생각했던 것보다 스케일이 훨씬 크기도 하고, 주인 일가까지 전부 피해를 보게 된다는 것은 조금 씁쓸했지만.
무기를 거두고 팔짱을 낀 채 잠자코 있던 그녀는 흑오의 지시에 따라, 피코크를 제압하기 위해 그에게로 다가간다. -
897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10:40:48>>895 아앗 안돼!(그물 던짐)(끌어올리기)
-
898 루시스 (5767396E+5) 2018. 8. 11. 오후 10:42:44"더는 어찌하든 최선의 상황은 나오지 않아. 어떤 전투든 최선을 기대하기보단 차악을 노려야 해."
리볼버를 어깨에 걸친 채, 지켜보고 있던 상황에서 입을 연다.
여황이 신이 되었다라.
그렇다면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가면 된다.
"살신자에게는 똑같은 짓으로 되갚아 줘야지."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고는, 자신도 피코크를 묶는 일을 거든다.
[묶는다] -
899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43:28
-
900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10:44:48
-
901 사파이어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45:07피코크가 외치는 말에 사파이어는 놀라 지팡이를 놓칠 뻔했지만, 얼른 지팡이를 다시 고쳐잡고 그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오 세상에, 자신이 물었던 말에도 대신 대답해주고 있네요. 그랬단 말인가요....
그러다 돌발상황에 기겁하다, 흑오의 목소리가 들리는 쪽을 돌아봅니다. 세뇌를 풀어야 하니 붙잡으라는 것인가요...
"알겠습니다."
그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시녹스 영주(의 육체)를 죽게 두는 것이 이런 상황을 불러왔고, 피코크 영주가 죽으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이 이상의 불필요한 희생을 막아야겠습니다.
그리고는...적절한 마법이...아니, 마법 떠올리다 시간 다 가겠습니다. 일단 피코크에게 접근해서 다리를 붙잡으려 합니다.
[묶는다] -
902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10:45:43"글쎄요.."
일단 여황이 굉장히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쳐부순 건 얼겠네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죽인다고 해도, 똑같은 일이 몇 번이고 반복된다면, 받들어서, 들을 건 들어야죠"
죽인다고 해도 정보같은 건 다 듣고 죽여야죠. 아니면 모든 것을 ㅂ배앗은 다음에라더가요.
[묶는다] -
903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47:09>>895 (토닥토닥
-
904 Camelia von Syndrom (5739165E+5) 2018. 8. 11. 오후 10:47:23"그걸 알고 있었다면 진작에 말해줬어야죠."
카멜리아는 냉정하게 말하고는 피코크를 묶기 위해 다가갔다. 말과는 다르게 자신의 심정은 두려움으로 미쳐버릴 지경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신살이라니... 신살이라니... 카멜리아는 너무 무서웠다. 그래도... 그래도 난 해야하니까. 그래야 혁명이 성공하니까. 카멜리아는 피코크를 꽈악 붙잡았다. 그가 더 잘 묶이도록.
[묶는다.] -
905 크롤리 (5424218E+5) 2018. 8. 11. 오후 10:48:08도끼를 쥔 손에서 떨어져 내리는 핏방울이 비단 그것으로 누군가를 베어 생긴 흔적은 아닐것 같았다, 가만히 노려보며 결국은 도끼를 거두었지만 다가가 등을 무릎으로 눌러줬다. 좀 많이 아프게.
[ 묶는다 ] -
906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49:43>>900 후후후 그것도 사실 감금당하기 위해ㅅ(그만
-
907 해련 ◆JAJ1SR6rm. (0910254E+6) 2018. 8. 11. 오후 10:50:24>>906 후후후 그럴 줄 알고 풀어줄 준비ㄹ(그만해
ㅇ..이제 그만하죠! -
908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50:49아닛...더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까?! (팝콘 떨구기)
-
909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52:14
-
910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9717255E+6) 2018. 8. 11. 오후 10:52:33..무슨일이 일어났나요....... (정주행하고 폰을 떨구며)
-
911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0:53:43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그리고...으아아아악! 세에레주가 날 때렸어요..! (울먹) -
912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10:53:49어흑 마이깟...
엘리주 어서오세요!! -
913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10:53:51
-
914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9717255E+6) 2018. 8. 11. 오후 10:54:20아니 이게 뭐야(이벤트 다시 보고 멘탈털림)
다들.. 안녕하세요.. 다음턴부터.. 참가.. -
915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54:34엘리자주 어서와요...(흐릿
-
916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0:54:56>>914 (토닥토닥)
-
917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9717255E+6) 2018. 8. 11. 오후 10:56:27
-
918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10:56:28엘리주 어서와!;>
혼란하다 혼란해!(혼세마왕 삘) -
919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9717255E+6) 2018. 8. 11. 오후 10:57:04>>916 그흑흑흑흑(꼬오오옥 꽈아아아악)
>>918 혼란합니다...ㅠㅠㅠㅠ -
920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10:57:16리자주 어서오세요!!
-
921 백야 - 묶자!!! (259852E+64) 2018. 8. 11. 오후 10:57:18엘리자베스주 어서와오!!
-
922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9717255E+6) 2018. 8. 11. 오후 10:59:28다들 안녕하세요~~
-
923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11:00:58다들 어서오세요!
-
924 세에레 (160168E+58) 2018. 8. 11. 오후 11:21:29아앗, 세레주는 이제 그만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8-8
다들 끝까지 파이팅하시길 바래요! -
925 백야주 (259852E+64) 2018. 8. 11. 오후 11:22:10앗 잘가오 세에레주!!!
-
926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11:22:24세-레주 잘가...!!
-
927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11:22:27앗 세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ㅅ;
-
928 루시스주 (5767396E+5) 2018. 8. 11. 오후 11:22:48세에레주 안녕히.
-
929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1:23:02앗 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요!ㅠㅠ
-
930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1:23:12안녕히 주무세요!! 세에레주!!
-
931 해련 ◆JAJ1SR6rm. (6641392E+5) 2018. 8. 11. 오후 11:24:01세에레주 안녕히!
-
932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11:27:24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
933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11:29:16잘자요 세에레주!
-
934 인형사 (7395748E+6) 2018. 8. 11. 오후 11:33:36피코크를 붙잡자 백설공주는 가만히 입술을 깨물었을 뿐입니다. 세뇌를 풀기 위해서라면 딱 하나, 방법이 있지요. 연제향은 모두가 피코크를 붙잡음을 확인했고,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하려는 주먹을 겨우 진정 시키곤(....) 그의 이마를 엄지로 짓눌렀습니다. 그렇게 1분 정도가 지났을까요. 백설공주를 향해 손짓한 연제향은 고개를 끄덕였고, 백설공주는 손을 들어 피코크의 뺨을 거세게 후려쳤습니다. 감정이 담겨 있었다는 건 비밀로 하고. 피코크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듯 끙, 앓는 소리를 내었지요.
"노아야, 엄청 큰 소리가 났어."
"...그러게..."
"...결국 알게 되었군요."
그의 주변에 둥둥 떠다니던 카드들이 전부 사라지고, 피코크는 눈을 내리깔았습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말하는 건 왜였지요? 그런데 왜 미안한거죠? 우스워라. 언젠가 알게 될 진실을 끝까지 숨기려 했군요.
"........."
연제향은 말 없이 레지스탕스를 바라보다 흑오를 바라보았습니다. 흑오는 "영주님께서 항복한다 하십니다." 라고 말했지요. 사건은 빠르게 일단락 되었고 말이죠...
남은 건...
".........진실이야? 네가 초대 황제를 죽였니, 백설공주야?"
류의 질문에 백설공주는 헛웃음을 흘렸습니다.
"제가 죽였습니다. 진실을 모두 고하겠나이다."
라고 했지요.
"저는 아르테미시아가 저주를 내리며 창조한 최초의 껍데기입니다. 초대 황제를 암살하고, 황가의 몰락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사명을 마친 저는 어찌된 연유인지 소멸하지 아니하였고, 도망쳤나이다."
..........황가의 몰락이라. 모든 영주가 쓰게 웃었지요.
"여황은 필사적으로 저를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죽는 즉시, 이 세상의 모든 껍데기의 금제가 풀리기 때문에."
어? -
935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11:35:48......?????????????????(동공대지진)
-
936 슈엘 크레프트 (7119841E+6) 2018. 8. 11. 오후 11:37:50".....?"
모든 것이 끝이 났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백설공주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생각도 못한 말이었다. 최초의 껍데기... 초대 황제를 암살하고 황가의 몰락을 담당했으며, 백설공주가 죽으면 이 세상의 모든 껍데기의 금제가 풀린다는 말이었다.
여황은 필사적으로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그 말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면서 그는 가만히 바라보면서 백설공주에게 이야기했다.
"...모든 껍데기의 금제가 풀린다...? 무슨 의미지? ...그리고 왜 아르테미시아는 초대 황제를 암살하라고 지시를 한 거지?"
일단 자신이 아는 바가 있긴 했지만, 그것만은 아닐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그렇게 질문을 하며 조용히 답을 기다렷다. 대체...무엇이 또 숨겨져있는 것일까. 보통 답답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렇기에...
"...정말 매일매일이 익스트림하구만...이거..."
//........?? 껍데기의 금제가 풀린다니...이건 무슨...? -
937 루시스 (5767396E+5) 2018. 8. 11. 오후 11:38:21"...그말인 즉슨, 여황에게 한방을 먹일 카드를 못 쓰게 된다는 건가?"
턱을 만지작대다가 말한다.
이거 큰일이다. 껍데기의 그, 닉스식 마법에 대한 면역 능력이라면 여황에게 있어 타격이 그나마 될거라 생각했는데.
그나저나, 정말로 백설공주가 초대 황제의 암살자였다니.
세상에 놀랄 일은 아직도 너무 많았군. -
938 Camelia von Syndrom (5739165E+5) 2018. 8. 11. 오후 11:41:05"...말도 안돼."
카멜리아는 그대로 얼어붙어버렸다. 껍데기들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그럴 수가... 그렇다면 자신이 그동안 박해받은 건.... 카멜리아는 주먹을 꽈악 쥐었다. 너무 꽉 쥐어서 손에 피가 안통할 지경이었다.
"그런 일이..."
그렇다면 저는 대체 무엇이죠? 카멜리아가 말했다. -
939 해련 ◆JAJ1SR6rm. (6641392E+5) 2018. 8. 11. 오후 11:44:03잠시만.
" 그렇다는 말은, 껍데기들은 마력인자가 없는 이들이 아니라는 겁니까? "
금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마법을 쓸 수 없고, 마법에 면역이라면...
금제가 풀릴 경우 껍데기들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마법에 휘둘리게 된다는 건가.
너는 샤론을 돌아보다가 백설공주에게 다시 얼굴을 돌려 말을 이어나갔다.
" 알고 있는 것을 전부 말씀해주십시오, 더 이상 숨기지 마시고. " -
940 카운티아 (3497788E+5) 2018. 8. 11. 오후 11:44:26"아르테미시아가 왜 저주를 심어서, 황가를 없애려고 했는지 알 수 있을까..?"
저는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총을 잡았습니다.
에아에게는 잠시 뒤에 숨어있으라고 말하곤, 눈을 가늘게 떴습니다.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는걸, 그때는 아직 아르테미시아가 공격받기 전 아닌가? 왜 갑자기 껍데기를 만들어서 왜 갑자기 황가를?"
그리고
"왜 껍데기의 금제를 풀리는걸 원하지? 여황은 이미 껍데기도 조종 할 수 있는거 아니었나? 오히려 껍데기들이 마법이라도 쓰게 된다면 더 위협적인거 아닌가?"
그러한 정보가 있었던거 같은데. -
941 사파이어 (4917031E+5) 2018. 8. 11. 오후 11:44:37사파이어는 상황을 지켜보다가 백설공주가 피코크의 뺨을 치는 모습에 입을 가립니다. 그래도 피코크가 정신을 차렸고, 연제향은 흑오를 통해 항복의 뜻을 정했으니 일단 상황은 일단락된 것일까요.
그런데...백설공주가 놀라운 이야기를 해옵니다. 그녀는 거기에 귀를 기울이다, 한 가지를 묻습니다.
"...그 껍데기의 금제란 무엇인지, 풀리면 정확히 어떻게 되는 것인지 여쭈어보아도 되겠습니까?"
...여황이 그를 죽이려 하는 것을 보면 분명 그건 껍데기가 아닌 닉시들에게 유리해지는 것이 아닐까 싶었지만, 그래도 긴가민가하니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942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1:46:45하지만 이건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기사들의 위치가 더욱...(흐릿)
-
943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11:48:08이제 다 끝났나. 그렇게 생각하던 샤론은, 피코크의 사과에 침묵했고, 연제향의 항복에 안도의 한숨을 폭 내쉬었다. 그도 잠시, 류의 질문에 대한 백설공주의 대답에, 그녀는 인상을 찌푸렸다.
그녀의 미간을 구긴 감정은 적의가 아니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쉬이 파악하기 힘든 것에서 나오는 가벼운 두통으로 인한 반응이었다.
백설공주는 최초의 껍데기이며, 황가의 몰락을 담당하고 있었고, 역할을 마친 뒤에도 소멸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가 죽으면, 그 즉시 껍데기의 모든 금제가 풀리며, 그 이유로 여황은 백설공주를 죽이려 하고 있다.
미간을 꾹 짚던 그녀는, 자신도 궁금한 점이 많았지만 동료들이 먼저 던진 질문을 구태여 자신도 던질 필요가 없다고 판단, 침착하게 백설공주의 대답을 기다렸다. -
944 타니스 (3387264E+6) 2018. 8. 11. 오후 11:48:59아악 저 이번턴 패스할게요...!
-
945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1:49:26>>944 (토닥토닥
-
946 Lyra Amon (8922731E+6) 2018. 8. 11. 오후 11:49:47그아랑랄알ㅇㄹ아아ㅏㅏ 저 이만...관전하겠습니다...
왜째서...12시...;ㅁ; -
947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11:50:01일단 일단락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무언가가 필요한가.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기에 고개를 젓습니다. 연제향은 항복한다 하였고.
"껍데기...라.."
왜 그런 것인가. 에 대해서는 다른 이들이 말을 많이 하였기에 그의 물음은 입 안에서만 맴돌 따름입니다 -
948 백야 (9728897E+6) 2018. 8. 11. 오후 11:50:11이제야..뷰ㅏ어오.... 패스....(흐릿)
-
949 백야 (9728897E+6) 2018. 8. 11. 오후 11:50:47리라주 ..(토닥토닥
-
950 이자요이 네코마타 (5356918E+5) 2018. 8. 11. 오후 11:51:40갱신합니...???????????????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
951 해련 ◆JAJ1SR6rm. (6641392E+5) 2018. 8. 11. 오후 11:51:41저...도...슬슬....(파스스
-
952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1:51:52>>946 리라주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토닥토닥)
>>948 앗 저런...(토닥토닥22) -
953 백야 (9728897E+6) 2018. 8. 11. 오후 11:52:09해련주...88(토닥토닥)
-
954 백야 (9728897E+6) 2018. 8. 11. 오후 11:52:24어서오세요!!
-
955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1:53:01네코마타주 어서와요...! (흐릿
>>951 해련주도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토닥토닥 -
956 이자요이 네코마타 (5356918E+5) 2018. 8. 11. 오후 11:53:56해련주 주무세요! 8ㅁ8 (토닥토닥
-
957 사파이어주 (4917031E+5) 2018. 8. 11. 오후 11:55:14이 와중에 다음판 0레스도...(동공지진
-
958 샤론 (7568839E+6) 2018. 8. 11. 오후 11:55:22>>944 (토닥토닥)
네코마타주 안녕!;>
리라주 미리 잘자고 해련주 잘자!;> -
959 루시스주 (5767396E+5) 2018. 8. 11. 오후 11:58:12저도 이만, 자러 가봅니다.
으어어억 생활리듬이 결국 신데렐라로 맞춰지다니... -
960 메디아(리힌) (6264117E+6) 2018. 8. 11. 오후 11:58:15다들 안녕하시고 리라주는 미리 안녕히 주무시고 해련주도 잘자세요!
저는 잠깐.. 할 걸.. 하고.. -
961 슈엘주 (7119841E+6) 2018. 8. 11. 오후 11:59:48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루시스주! 해련주도 잘 자요!! 그리고 어서 와요! 네코마타주!
-
962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2070978E+5) 2018. 8. 12. 오전 12:00:05씻고왔더니..패스..할게요ㅠㅠ
-
963 백야 (0490976E+5) 2018. 8. 12. 오전 12:00:22루시스주 잘자여!!
-
964 샤론 (0380633E+5) 2018. 8. 12. 오전 12:00:33>>957 그러게... 다음판 색깔글씨 보고 놀랐어... 무슨 짓을 한거야 유란Cㅠㅠㅠㅠ
루시스주도 잘자!
어서와 엘리주! 저런ㅜㅜ -
965 사파이어주 (3645113E+5) 2018. 8. 12. 오전 12:00:56앗 루시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엘리자주 다시 어서오시고 파이팅입니다... -
966 타니스 (1161716E+5) 2018. 8. 12. 오전 12:04:20다들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967 슈엘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05:42에구...엘리자베스주..(토닥토닥)
-
968 슈엘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07:10다음판.....(동공대지진)
-
969 인형사 (3096293E+5) 2018. 8. 12. 오전 12:14:49백설공주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유란은 백오와 흑오를 치료하기 위해 결계를 향해 걸어갔고, 연제향은 떨리는 눈으로 이 상황을 바라보고 있었지요. 어디보자...어디부터 말을 해야할지.
"껍데기의 금제는 말 그대로, 마법에 면역이며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 입니다. 기사라 불리는..그러니까...당신과 같은 사람들은 껍데기의 금제에 억눌렸지만 느슨해진 사례이지요."
백설공주는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
"아르테미시아가 공격받기 이전, 이들은...정확히는, 낙월의 주신인 유란의 네 제자가 서로 짜고 모여 유란의 목을 베어 살해하였지요. 그로 인하여 닉스엔 저주가 퍼지게 된 겝니다. 주동자는 스완이었지요. 아르테미시아는 신관인 피코크의 몸에 깃들어 저주를 행하였습니다."
제가 죽으면 어찌되냐, 라.
"껍데기와 기사가 사라집니다. 그들은 다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게지요. 여황이 껍데기를 없애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백설공주는 흑오와 백오를 바라보았습니다.
"아무리 껍데기를 조종할 수 있어도 그들은 마법을 사용할 수 없으니까. 그로 인하여 플로의 사람들을 한 명이라도 더 조종하기 어려울테니까. 그녀는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나라의 군사를 통하여. 인형사가 인형사를 조종하고, 그 인형사가 인형을 조종하여 끝내 플로의 모든 신까지 집어삼켜 창조자에게 대적하기 위하여."
알고 있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백설공주는, 도세..그러니, 열 두번째 생명은.
"...미안합니다."
고개를 떨구며 눈물을 흘렸지요. 소득도, 결실도, 그 어느것도 없는 전투였습니다. 영지로 향하는 포탈이 열렸지만 그 누구도 쉽게 발을 떼지 못했습니다. 특히나 파이퍼는..
복잡한 표정으로 서 있었지요.
신에게 간청하여 자기 혼자 모든 죄를 짊어가려 했는데. 말이죠....무용지물이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D 수고하셨어요! -
970 슈엘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17:19우와아아...우와아아아...우와아아아아...(동공대지진) 이..무슨....아무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971 카운티아주 (7699825E+5) 2018. 8. 12. 오전 12:21:13수고하셨습니다
-
972 메디아(리힌) (2653315E+5) 2018. 8. 12. 오전 12:22:00수고하셨어요...
-
973 백야주 (1676646E+5) 2018. 8. 12. 오전 12:23:20우아아나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974 슈엘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23:38원래대로라면 이 상황에서 일상을 한번 돌리고 싶지만...제가 내일 약속이 있는 고로...일상은 무리로군요...;w;
-
975 사파이어주 (3645113E+5) 2018. 8. 12. 오전 12:24:02으어어어...플로를 침략하려 했던 이유도 나올 줄이야....(동공대지진)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
976 타니스주 (1808813E+5) 2018. 8. 12. 오전 12:24:54아앗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
977 샤론주 (0380633E+5) 2018. 8. 12. 오전 12:24:59ㄷㄷㄷㄷㄷ 다들 수고 많았어!:>
-
978 Camelia von Syndrom (4732112E+5) 2018. 8. 12. 오전 12:25:19수고하셨습니다
-
979 슈엘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26:56다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980 카운티아주 (7699825E+5) 2018. 8. 12. 오전 12:28:45카운티아의 다음 행동
1. 총구를 겨눈다.
2. 무시한다
어딜까요 -
981 사파이어주 (3645113E+5) 2018. 8. 12. 오전 12:29:13그러면....저도 이만...자러 가보겠습니다....(파사사삭)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 -
982 슈엘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29:252번 아닐까요....? (갸웃)
-
983 슈엘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29:35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984 타니스주 (1808813E+5) 2018. 8. 12. 오전 12:30:08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985 키티 ◆AqXmlOYXRM (3096293E+5) 2018. 8. 12. 오전 12:33:12안녕히 주무세요!
하하하하하하하하!!! 통수삠!!! -
986 슈엘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33: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를 잡아라...!!
-
987 타니스주 (1808813E+5) 2018. 8. 12. 오전 12:34:26>>985 (통수빔 맞고 소멸
-
988 리힌-유란 (2653315E+5) 2018. 8. 12. 오전 12:34:49"그런가요...카타르시스. 저의 몰락 혹은. 타자의 몰락을 바라보아야 할 터인가요."
카타르시스로, 그걸 체현하려면 리힌은 몰락할 것일까..? 자신의 복수(리힌이 그런 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것은 넘어가자)같은 것을 이어가지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 일인가. 이벤트 내용대로라면 당신은 여황을... 라는 것은 외면하지 아니하고 똑바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지. 아니면 타인의 비극을 바라보는 것으로..? 그런 생각이 피어오르는 것마저도 부스러지는 기분이었다는 건. 떠나야 하는 이에게서, 미래같은 것에서 훔쳐온 기분이었지. 유란이 당분간이라면서 향주머니를 끌러 건네주자.
"...알겠습니다.."
향주머니를 받아드는 손이 조금은 떨리는 모양이군요. 유란이 하는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의 의지에 따르지 않는 손이 많이 낯설었나요..? 밤하늘이 기울어 가는 것 같으니 이제 돌아갈 시간인가요?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온다면, 무엇을 위해서일까요"
낮게 읊조리듯 속삭이면서 이제는 돌아갈까요? 라고 넌지시 물으려 하였습니다.
//묘하게 끝 느낌은 나서...(본인이 영 끝에 대한 감이 없다카더라) -
989 카운티아주 (7699825E+5) 2018. 8. 12. 오전 12:35:33땡.
총구를 겨눈다입니다 -
990 샤론주 (0380633E+5) 2018. 8. 12. 오전 12:36:47>>985 (언젠가의 청소기)(위이이이이이잉)
-
991 Camelia von Syndrom (4732112E+5) 2018. 8. 12. 오전 12:36:55저는 이만 자러갈게요
-
992 슈엘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37:41안녕히 주무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 카운티아에겐 슈엘이 그만두라고 얘기를 할 것이기에..(??
-
993 키티 ◆AqXmlOYXRM (3096293E+5) 2018. 8. 12. 오전 12:38:02으갸ㅏㅏ아ㅏㅏ아아ㅏㅏ아아앙ㅇㅇ아ㅏㅏ아ㅏ아ㅏㅏ아ㅏ!!! (빨려 들어감)(빙그르르르르)
ㅇ안녕히 주무세요..! -
994 타니스주 (1808813E+5) 2018. 8. 12. 오전 12:38:03카멜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
995 카운티아주 (7699825E+5) 2018. 8. 12. 오전 12:40:06힝구..
-
996 리힌-유란 (2653315E+5) 2018. 8. 12. 오전 12:40:47잘자요 사파이어주!
리힌: 카타르시스는.. 사이다와 고구마로 굳이 따지면 사이다가 아니라 오히려 고구마랍니다. 정확하게는 비극에서 주인공이 결국 몰락하는 혹은 실패하는 것을 보며 자신이 아니라는 안도감과 그를 불쌍히 여기는 감정 즉 그것이 카타르시스며 그것을 분출하여 자신의 감정을 건강히 만드는 것이니까요.
리힌주: 나는 주인공이 다 때려부시는 게 사이다패스로 카타르시스인 줄 알았는데!(희곡 보는 등 공부해봄) -
997 리힌주◆/vR5gm5O3. (2653315E+5) 2018. 8. 12. 오전 12:41:26잘자요 카멜리아주-
-
998 샤론주 (0380633E+5) 2018. 8. 12. 오전 12:42:35잘자 카멜리아주!;>
>>993 (만ㅡ족) 으하하 나는 청소기 빌런이다!
>>996 사이다가 카타르시슨 줄 알았...22222222 -
999 슈엘주 (0536443E+5) 2018. 8. 12. 오전 12:42:49뭐...이 이벤트로 인해서 확실한 것은 슈엘은...더욱 자신의 출생을 싫어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자신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말 그대로, 정말 아무것도 아닌 어중간한 존재였다는 이야기니...
슈엘:난 껍데기도 아니고 평범한 이도 아니야. 난 껍데기도 아니고 평범한 이도 아니야. (??? -
1000 키티 ◆AqXmlOYXRM (3096293E+5) 2018. 8. 12. 오전 12:43:21의외로 고구마지요! 사이다인줄 알았건만. 타인의 비극을 보고.....뭐 여차저차. 고구마지만..
...글쎄요. ^ㅁ^ -
1001 키티 ◆AqXmlOYXRM (3096293E+5) 2018. 8. 12. 오전 12:43:33핫챠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