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2450114>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33. 공포 (1001)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2018. 7. 25. 오전 1:35:04 - 2018. 7. 26. 오후 6:32:46
-
0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4232186E+6) 2018. 7. 25. 오전 1:35:04※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356714/
-
"...모기가 안 보여."
"..매미도 울지 않소."
"....슬슬 우리가 살아있다는게 무섭지 않아? 쟤넨 다 죽었는데 우린 살아있어."
"..공포 그 자체구려."
- 사에와 흑랑, 여름철의 진지한 대화. -
1 이름 없음 (7616954E+5) 2018. 7. 25. 오전 2:23:21잘자 토와주!:>
-
2 알파주 (4370763E+5) 2018. 7. 25. 오전 2:23:41토와주 잘자요~
-
3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전 2:24:41새집!
-
4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전 2:43:03위키 수정 끗! 그러니까 이만 자러 갑니다...(털썩
-
5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전 2:48:44잘자 타니스주!
샤롱주도 이만 꼬르륵... -
6 알파주 (4370763E+5) 2018. 7. 25. 오전 3:02:08저도 잘게요오오오...
-
7 해련 - 샤론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전 7:53:06하루 정도 밤 새는 것이 괜찮더라도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을 것 같았기 때문에.
너는 미소지을 뿐 그녀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는 않았다, 복수를 위해서 죽음도 불사하겠다던 이가 이제는 다른 사람 걱정도 하게 되고..
" 그것이 복수랍니다, 얽힌 당사자가 훌훌 털어버리지 않는 한... 끝없이 계속되지요. "
뫼비우스의 띠처럼.
그러나 그녀에게 용서하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그녀가 사에를 죽이기로 마음먹은 이상,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이고... 오랜 시간을 무겁게 지고 살아갈지도 모르겠다.
" 고민할 게 없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마는... 사람인 이상 어찌 고민이 없겠습니까, 원래 스스로부터 살필 수 있어야 주변을 볼 수 있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샤론 양의 마음부터 추스르기를. "
물론 대화는 필요하다.
모두 같은 일을 겪었기 때문에 이 일에 한해서는 서로에게 공감해 줄 수도 있을 테고.
그렇게 하나 둘 무게를 나눠 지는 것이다.
너는 샤론이 덧붙이는 말을 듣고, 그녀가 미소짓는 것이 그려지자 가볍게 웃으면서 걸음을 내딛는다.
" 아... 밤 늦게까지 작업을 한다고 하셨지요, 구체적으로 어떤 작업인지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
//답레와 갱신! -
8 카운티아주 (5157799E+5) 2018. 7. 25. 오전 8:56:08갱신해요
-
9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전 10:14:00
-
10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전 10:20:35갱신합니다.
-
11 이름 없음 (0656013E+5) 2018. 7. 25. 오전 10:30:22갱신해요... 로즈스레 꿈 꿔서 멍 하내오... :3
-
12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전 10:38:43어서오세요.
나메는 비어있지만... -
13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전 10:39:46갸아악 날렸...어....(주륵)
아핫 백야주랍미다!!! -
14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전 10:41:50저런, 힘내세요 백야주...
-
15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전 10:43:38고마워오...!!! 힘낼게요88
-
16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전 11:03:15심심하군요... 뭔가 할게 있었으면...
이라기보단 역시 평화를 즐기는게 좋겠죠? -
17 백야 - 카운티아 (0656013E+5) 2018. 7. 25. 오전 11:18:59자신의 머리를 마저 쓰다듬어주는 카운티아를 보면서 헤실헤실 웃던 백야는 고개를 끄덕였다.
"...... 응!!!"
덤덤하다가 이내, 다시 미소 짓는 카운티아를 빤히 응시하던 백야가 웃으면서 대답했다.납득하는 거야, 백야?
"다과는 가져오지 못해서 차만 있지만 백야는 그것도 괜찮아!!"
감사히 잘 마시겠다는 카운티아에게 대답한 백야는 자신도 한 모금 마시려는 생각인지 병을 살짝 기울였다. 그리곤, 그녀의 질문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응! 백야는 직접 타서 마셔!!"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것은 찻잎을 우리고 그것을 마시는 것이었다. 그리고 언제나 멈춰있는 시계를 보면서 '티타임이야1!' 하는 것이었다.이성을 억누르는건?
"그래서 백야는 약간 떫은 맛이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직접 만드는데 잘 안될 때도 많아! 그래도 괜찮아!!"
//이번에도 날리면....(주륵) -
18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전 11:19:36이번에는 안 날아갔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늘도 백야는 귀엽군요. 가끔 섬뜩하긴 하지만... -
1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1:25:16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20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전 11:26:07평화로운 게 최고에요(끄덕끄덕)
-
21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전 11:32:43슈엘주 어서와요!!
>>18 백야는 백야백야하답니다!!>:3(???? -
22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1:33:42다들 안녕하세요!!
-
23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전 11:40:48갱시인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꿈자리가 이상하네요.. 굉장히 묘한 꿈이었어..(흐늘)
아. 그거 예전에 어떤 캐릭터의 과거 설정이었구나. -
24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1:41:32안녕하세요! 리힌주!! 무슨 꿈을 꾸셨길래...?
-
25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전 11:44:51리힌주 어서와요!! 는 어떤 꿈을 꾸셨길래...
그러고보니 저도 오늘 로즈스레 꿈 꿨네용:3 순간 현실인줄 알고 바로 로즈스레 들어왔엇다고 합니다..(????? -
26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전 11:49:18텅 빈 학교를 포함한 좀 널따란 부지를 배경으로, 마지막 날이 비오는 날이었고.. 능력배틀로얄이요. 막 얼음쏘고 불 쏘고 그런 것보다는 좀 더 현대전적인 느낌으로..(페이트에서 나오는 기린축구랑 조금..비슷하게(?))
좀 많이 고어적인 면으로 수위는 쎄서.. 말할 거린 못 되지만 원래라면 두 명이 살아남아야 하는데 그 캐릭터가 러-브를 깨달아서 다 죽여버리고 황홀한 포즈로 내가 그의 아이를 낳을 수 있어! 라고 깔깔대고..(설정상 진짜 낳..아니 만듬) -
27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1:51:14>>25 아닛...백야주는 대체 무슨 꿈을 꾸셨길래....?!
>>26 .....어....어어어...어어어어...(흐릿) 어마무시한 꿈이로군요...그거... -
28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전 11:53:24한번 고집을 부려봤건만 평소와 같이 웃기만 할 뿐 별다른 말을 하지는 않는 해련을 보며, 샤론은 멋쩍은 듯한 미소를 마주 지어보이고는 다시 앞을 바라보았다.
적어도 잠들 수 없는 시간을 혼자 견디게 두고 싶지 않다는, 함께 이야기하는 게 전부여도, 잠이 올 때까지는 심심하지 않게 보내도록 해주고 싶다는 의사는 전해졌겠지.
그것이 복수, 라는 대답에, 샤론은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을 깨달은 듯이 눈을 커다랗게 떴고, 이내 씁쓸한 웃음을 입가에 힘없이 매달았다. 그렇구나, 내가 멈추지 않으면, 그 애도 똑같은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는...
샤론은 언젠가 목이 잠겼을 때와 똑같은 감각에, 샤론은 헛기침으로 가볍게 목을 풀었고, 마냥 가볍지는 않지만 담담한 목소리로 말했다.
"...실은, 그 뒤로도 조금 변동이 있었어요. ...우리 엄마 아빠의 처형은 사에 본인이 했거나, 아랫사람을 시킨 줄 알았는데... 3대 처형인이라는 게 있어서, 사에가 승인을 내렸고, 3대 처헝인 중 한 명인 제타 레오네가 우리 엄마 아빠를 죽였을 거라고... 제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사에를 죽이지 않아도 될 지, 제타 레오네의 손을 빌려 우리 엄마 아빠를 해한 거나 마찬가지니까 각오하고 책임을 질 지... 아직은 정하지 못했지만, 음... 요즘 들어선 꼭 죽이는 방법만 있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언젠가부터 자신의 복수의 척도로 삼은, 스스로도 조금은 잔혹하다고 생각되는 말은 굳이 입에 담지 않았다. 자신의 마음부터 추스리라는 조언에, 샤론은 정면에서 해련의 옆얼굴로 시선을 돌리곤, 나직이 감사인사를 건넸다.
"고마워요, 해련. 해련도 그 일로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래도 오늘도 마음을 추스리는 시간은 충분히 가졌으니까요. ...그리고... 해련한테 힘이 되고 싶다고 해놓고 부끄럽지만 해련하고 이렇게 얘기하면서도 좀 마음이 추슬러지고 있기도 하고요."
적어도 자신이 받은 만큼은 되돌려주고 싶은 것이 자신의 마음이었는데 잘 되어가기는 커녕 위로를 받아버리고 마는걸까. 샤론은 자신이 누군가를 위로하는 데 재주가 없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샤론은 자신의 작업에 대해서 물어오는 해련에게, 그에게도 자세히는 말한 적이 없었던가, 하고 회상하며 대답해주었다.
"아, 동료 분들이 수선이 필요하거나 원하는 문양을 새겨달라고 옷을 맡겨주시면 수선하거나 자수를 놓거나 해요. 맡겨진 옷이 없으면 제 옷을 수선하거나, 자투리 천으로 뭔가 만들거나, 손수건 같은데 따로 자수를 놓거나 하기도 하고요. ...주로 밤에 해서 하다보면 두시에서 세시 사이에 자거나 ...때로는 밤을 새버리기도 해요." -
29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전 11:53:58샤ㅑㅑㅑㅑ롱 답레쓰고 갱신!!>;3
-
30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전 11:56:04>>26 오, 오우 묘한 꿈이다.....
샤롱주도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꿈속에서 아이모드로 로즈 스레 돌리는 꿈 꿨지 뭐야! 기왕이면 장면으로 봤음 좋았을텐데;> -
31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전 11:56:42다들 안녕하세요-
전 분명 의학 관련 다큐멘터리 외에는 고어한 영화도 거의 안 보는데. 굉장히 피라던가 기름... 그런 것이 생생하더라고요.
음음... 상당히 고어했습니다. 깨고 나서도 한동안 멍했어요. 하기야.. 시점이 죽는 사람에서 죽는 사람으로 이동+3인칭 시점이고 거기 참여한 사람이 약 수백명이었으니까 당연한가.. -
32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1:57:06어서 오세요! 샤론주!
-
33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전 11:57:48어서와요 사론주-
-
34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2:01:32샤론주 어서오세요!!!
않이... 제가 꾼 꿈은...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괴담 특집으로 거대 좀비같은 걸 잡는 레이드 이벤트였는데 백야가 갑자기 뜬금없이 '나 너 좋아해!!' 하고 백설공주에게 고백해서(..) 백설공주도 같이 레이드 뛰던 레지스탕스들도 벙쪘다가 피코크와 백설공주가 안 된다고 하고 해련이 백야가 이해하기 쉽게 안된다고 설명해줬어요. 그렇게 레이드 뛰는데 다들 맥뎀 뽑아서 그런지 두 턴 정도 만에 와! 레이드 끝!!! 하니까 캡틴이 다음부터는 hp가 2배 이상 높은 캐릭터 레이드로 준비 되어 있다고 말하고 꿈에서 깼어오....
... 쓰고 보니까 뭔 꿈이지 이거...(흐릿) -
35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2:02:10리힌주 꿈 엄청나...!!!
>>30 오오오 샤론주도 꿈을 꾸셨군요!! -
36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05:16>>34 이것은 예지몽인가....그런 것인가....(??)
오오...그리고 샤론주도 꿈을 꿨군요! 모두들 로즈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이 절로 느껴집니다.
......여담이지만 대체 나는 왜 그때 레지스탕저 꿈을 꿨는가..(흐릿) -
37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08:05>>31 저런저런...(토닥토닥)
>>34 백야주 꿈도 엄청나다...!! 특히 마지막은 전원맥뎀 빼곤 정말 일어날 것 같아...!!
다들 안녕!;>
>>35 뭔가 기억에 남는 플롯은 없었지만 꿈속에서 일상을 돌렸어! 같은 임팩트가 남는 꿈이었어ㅋㅋㅋㅋㅋ -
38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09:00>>36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레지스탕젘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직도 기억나 간부 칼리아ㅋㅋㅋㅋㅋ
-
3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13:41>>38 칼리아:살아나라! 역행...!! (띠로로로롱(시계바늘 뒤로 돌기)
멍멍이:키와아아아아앙!!
......네. 아주 짧은 등장이었지만 엄청난 임팩트였죠. -
40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2:14:00>>36 ㅏ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지스탕저 정말 아직도 기억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설공주에게 갑자기 뜬금 없이 고백해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백야주: Like와 Love의 차이를 모르는 걸까... :3c
백야: 백야는 어려운 거 몰라!!(빵ㅡ긋)
백야주: 응. 모르는구나(흐릿) -
41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16:02>>40 하지만 사실은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
42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19:52>>39 효과음잌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그 물음표로 가득찬 현장이 그려지더라고ㅋㅋㅋㅋㅋ
>>40 그와중에 피코크 백설공주 벙찌고 해련이가 설명해주는 상황 뻘하게 귀엽고ㅋㅋㅋㅋㅋ 백야쟝은 꿈속에서도 커엽구나...(흐~뭇) -
43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2:20:29◐▽◑ 저어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백야 피코크와 백설공주 보고 한 첫마디가 철컹철컹이었으니까 알...고 있는 건가...(흐릿해진다) -
44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2:20:58광어 미소녀(의미불명)(그렇지만 분명 광어 미소녀였다)도 등장하는 괴상한 꿈도 꾸는걸요. 뭐.. 이상한 꿈이 많..
백야주 꿈도 멋지네요.. -
45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21:34철컹철컹ㅋㅋㅋㅋㅋㅋㅋㅋ
>>43 의외로 알고 있을지도!>;3 -
46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22:31>>42 그리고 샤론주는 예상하신대로 우정의 횟초리를 언급하셨죠..(??)
>>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알고 있잖아요! 철컹철컹을 알고 있는 시점에서...!
>>44 광어 미소녀가 있을 수도 있지요! 뭐! -
47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2:22:45철컹철컹..철컹철컹(?)
-
48 카운티아 - 백야 (1275024E+5) 2018. 7. 25. 오후 12:23:30"다과도 좋긴하지만.. 살이 찔거에요."
그것만은 사양하고 싶네요.
저는 농담조로 그렇게 말하고는 차를 한모금 마셨습니다. 흐음-
나쁘지 않다. 보단 좀 더 위.
사실 잘 모르겠어요.
"직접 타 마신다니 대단하네요."
그 나이에. 라고 하려다 참았습니다.
이 아이.. 나이가 몇이죠? 많이 어릴거 같진 않은데 애매하네요.
저는 떫은맛이 날 수도 있다는말에 그녀의 머리를 다시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괜찮아요, 맛있고." -
49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2:24:37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50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2:25:21어서와요 카운티아주!
-
51 猫股 (3952191E+6) 2018. 7. 25. 오후 12:26:00피코크도 철컹철컹이고... 루치페르도 철컹철컹이고...
-
52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27:33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레이안주도 어서 오세요!
-
53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2:28:11어서오세요 >>51!
-
54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29:36>>44 광어 미소녀ㅋㅋㅋㅋㅋㅋㅋ
>>46 그것도 예상하고 있었다닠ㅋㅋㅋㅋㅋ
카운티아주 레얀주... 네코마타주? 어서와! -
55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2:29:41어서오세요...음.. 레이안주?
-
56 猫股 (3952191E+6) 2018. 7. 25. 오후 12:30:48네 여러분들의 애옹이 네코마타주입니다!
-
57 알파주 (4370763E+5) 2018. 7. 25. 오후 12:30:48알파주도 갱신! 둠칫!
-
5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31:13>>54 어...그냥 뭔가 샤론주라면 그때 우정의 회초리 드립 칠 것 같아서...(??)
그렇기에 그냥 꿈에서는 처음부터 칼리아가 레지스탕스가 아니라 여황 편인 것으로....(?? -
5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33:48어서 오세요! 알파주!
-
60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35:17알파주 안녕!:>
>>58 뭣이여 그겤ㅋㅋㅋㅋㅋㅋ
퍼플 샤롱: 그럼 등짝 스매시. -
61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37:10>>60 ....아닛..! 같은 편도 아닌데 왜 등짝 스매시를...?! (동공지진)
-
62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2:37:45어서와요 알파주-
-
63 猫股 (3952191E+6) 2018. 7. 25. 오후 12:39:42알파주 어서와!
-
64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42:27>>641 이유없는 등짝스매시가 칼리아에게 날아간다! 라는 느낌이랄까ㅋㅋㅋ
심심하니 오늘자 로오즈 단챠를 돌려보실까.
.dice 1 6. = 3 -
65 해련 - 샤론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2:42:45갱신합니다!
-
66 알파주 (4370763E+5) 2018. 7. 25. 오후 12:42:51더워요... 주겨줘... 도서관도 휴관이야아아...
-
67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2:43:16않이 나메를 아직도..
-
68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2:43:48해련주도 어서오세요-
-
69 알파주 (4370763E+5) 2018. 7. 25. 오후 12:44:15해련주 어서오세요!
-
70 백야 - 카운티아 (0656013E+5) 2018. 7. 25. 오후 12:44:54"핫! 살 찌는 거야?! 백야는 그러면 무중력 스파이럴을 열심히 해야겠네!!"
자신의 배를 한 번 슥 만지던 백야가 방긋 웃으면서 말했다.
"칭찬 고마워유~"
헤헤 웃으면서 쑥스러운 듯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던 백야는 이내 다시 손을 내렸다.
"다행이구먼유~ 백야도 좋아!!"
다시금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백야는 고개를 살짝 좌, 우로 까딱였다. 그리곤 히비스커스티를 한 모금 마셨다.
"역시 누군가와 같이 마시는 게 좋아!!"
티타임이든 뭐든 그랬다. 그녀 입장에서는. -
71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45:37>>64 칼리아:네 녀석! 퍼플! 이유없이 날 때리다니! 아무리 내가 악당이라지만 너무하는 거 아닌가! 하아! 이해하도록 하지. 내가 너무 아름다우니까....☆
>>65 어서 오세요! 해련주!!
>>66 아앗...알파주...!! ;w; -
72 猫股 (3952191E+6) 2018. 7. 25. 오후 12:46:42백야가 너무 귀여운데 쓰담해도 되나요?(대체
-
73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2:47:43해련주 어서와요!!!
-
74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2:48:29알파주 어서오세요! 는 아아아앗....88(토닥토닥)
>>72 백야는 백야백야 합니다(끄덕)>:3 -
75 카운티아 - 백야 (1275024E+5) 2018. 7. 25. 오후 12:49:37"그렇네요."
무중력 스파이럴?
저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딱히 알고싶지도 않았기에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뿐입니다.
"..."
이 아이는 순수한걸까요?
아니면.
저는 생각을 접고서는 잠시 고민하다가 그녀를 자신의 무릎에 앉히려했습니다.
어쨌거나 스킨십을 좋아하는 모양이었으니까요.
"혼자를 싫어하나요?"
질문. -
76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50:22스알인가! 음...(고민) 말 나온 김에 레지스탕저 샤롱 컨셉으로 가즈아!;> 배경은 초승달이 뜬 밤의 숲이고, 나뭇잎 사이로 하이라이트마냥 비쳐드는 달빛을 받으며 예의 세일러문 결정 포즈!;>
-
77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52:10어서와 해련주!
>>76 아참 복장은 보라색 쫄쫄이에 헬맷!
>>66 헉 힘내 알파주...!;w; -
7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52:58레지스탕저 샤론이라... (꿈 속의 모습을 떠올린다)
...음...아마 잘 어울릴 겁니다! 아마도....!! -
79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53:16>>71 퍼플 샤롱: 그야 네가 빌런이니ㄲ...(빵터짐)(포복절도)
-
80 알파주 (4370763E+5) 2018. 7. 25. 오후 12:54:52>>76 세일러문은 언제나 옳습니다. 기왕이면 머큐리로...
-
81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56:50>>79 칼리아:....이때다! 거대화도 끝났으니 퇴각한다! 나는 너무 아름다우니까....☆
-
82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56:52>>80 (인정) 샤롱주도 머큐리를 좋아하지!;>
-
83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57:34>>81 퍼플 샤롱: 아앜ㅋㅋㅋㅋㅋㅋ 배가 아파섴ㅋㅋㅋㅋㅋ 못쫓겠엌ㅋㅋㅋㅋㅋㅋㅋ
-
84 카운티아주 (1275024E+5) 2018. 7. 25. 오후 12:57:57팥빙수.. 시러어
-
85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2:59:04저어는 점심 먹고 올게요!!
밥이 없으니 즉석우동으로 대체를...!!(???) -
86 카운티아주 (1275024E+5) 2018. 7. 25. 오후 12:59:24다녀오세오
-
87 알파주 (4370763E+5) 2018. 7. 25. 오후 1:00:40백야주 맛점이에요!
-
88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01:27백야주 맛점하고와!:>
-
8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02:31다녀오세요! 백야주!
-
90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02:54다녀오세요- 아아... 점심 해먹기 귀찮아...(해야함)
-
91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4232186E+6) 2018. 7. 25. 오후 1:05:06더우니까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아........하던 작업 마저 끝내야..하는..데... -
92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05:07샤롱주도 그래서 시리얼로 때웠지.....;>
내키면 찐감자 먹을 예정이지만! -
93 해련 - 샤론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07:08너는 조용히 걷다가 헛기침 소리에 이어진 샤론의 목소리에 고갤 살짝 돌렸다, 조금 변동이 있었다는 이야기.
사에의 손에 직접 죽은 것이 아니라 처형인인 제타 레오네의 손에 죽은 부모님,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생각에 조금 변동이 생긴 모양이었다.
아직 결정은 내리지 못한 것 같지만.
" 그런 사실이 있었군요, 친구분에게 들었다라... 천천히 결정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직 사에 영지에 갈 계획은 없는 듯하니. "
너는 고갤 끄덕이면서 샤론에게 이야기해 주고 다시 앞을 향한 채 걷는다.
그러다가 다시금 들려오는 목소리에 얼굴을 조금 돌려보면 자신을 보는 샤론의 모습이 그려진다, 너는 다시 얼굴을 앞으로 되돌리면서 입을 열었다.
" 부끄러울 게 뭐가 있겠습니까, 저도 적잖이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
대화를 하다 보면 새로 생각해야 할 문제가 생기기도 했으나, 그런 문제가 해결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되기도 했다.
그녀와의 대화는 후자에 가까웠으니.
" 솜씨가 괜찮으신 모양이군요, 다들 믿고 맡긴다는 것을 듣자니. "
바느질 솜씨가 좋다는 이야기는 이번에 처음 들었다.
너는 그녀가 바느질을 하다 보면 늦게 잠들거나 밤을 샌다는 이야기를 하자 옅게 웃으며, 그러나 조금은 걱정스러워하는 표정으로 말을 이어간다.
" 열심히 하시는 건 좋지만 쉬엄쉬엄 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지... 아직까지는 괜찮아 보이니 다행입니다. " -
94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08:18어서와요 키티... 더위 안 먹게 조심하시고 작업도 그냥 손만 댔는데 진도 팍팍 나가길 바래요..
-
95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0:01힘을 내요...! 리힌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레주! 으아아...더위...더위...정말 싫어요...;w;
-
96 알파주 (4370763E+5) 2018. 7. 25. 오후 1:11:30캡틴 어서오세요!
-
97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4232186E+6) 2018. 7. 25. 오후 1:11:55어흐흑 이제 막 러프만 잡아둬서 죽ㄱ겠ㅅ습니다...심지어 원레이어로 작업하는 사람인지라 아무것도 하기가 싫ㅇ어요...선도 안따고 다듬고...
-
98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14:48어흑 마이깟 너무 더워
다들 안녕하세요!! -
9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4:58.....힘내요...레주...(토닥토닥) 아무튼 슈엘주는 밥을 먹고 돌아오겠습니다!
-
100 리라주 (4485846E+6) 2018. 7. 25. 오후 1:15:31그하하하하하하하
아침부터 몇 킬로 거리를 갔다온 난 뭐지....?(현타)
갱신합니다! :333 -
101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15:53슈엘주 맛나게 드시고 오세요!
리라주는 어서오세요!! -
102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20:37키티 힘내...!;w;
슈엘주 다녀오고 리라주 어서와!
그러고보니 나도 샤롱이 새옷그린 거 선만 따놓고 손을 안대고 있었다... (채색부터 급격히 귀찮아지는 사람) -
103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20:45다녀와요 슈엘주. 리라주는 어서오세요!
-
104 리라주 (4485846E+6) 2018. 7. 25. 오후 1:21:12야아호 민나 안녕하세요 입니다!!!
-
105 알파주 (2491315E+5) 2018. 7. 25. 오후 1:21:45리라주 안녕이에요!
-
106 리라주 (4485846E+6) 2018. 7. 25. 오후 1:23:06그림이라...저는 개인적으로 원레이어(많아도 세 개까지)가 편하더라고요 :3 막 러프하고, 선 따고(강조), 밑색 깔고, 명암 넣는 그 과정이 넘으 귀찮아서(...).....그냥 대충 흘겨 그리고 바아아아아로 그 위에!! 색칠을 시작하는 게 너무 적성에 맞았어...!!!
........는 물론 예전 노트북 적의 이야기.(._. -
107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1:25:25(러프조차 그리다가 던져버림)(코쓱)
얏ㅂ호 갱신합니다!!!! :▷
노트북을 다시 가져와서 쓰니까 좋은데..... 키보드를 무선키보드를 안 챙겼더니 타자치기가 불편하네요...(흐릿) -
108 앨런 - 세에레 (2812095E+5) 2018. 7. 25. 오후 1:26:14" 최근에. 안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바다라는 이야기에 반응이 미적지근한 세에레의 모습을 보며 기사는 손가락으로 검자루를 가볍게 두드리며, 별이 가득 떠있는 하늘에 시선을 두었다.
자색의 시선은 더이상 타오르지 않았다. 무언가 달관해버린 듯 이제는 그냥 희미한 빛이 점등할 뿐 이였다.
"그렇다고 다들 축 처져있을수는 없지 않는가.. 혹여 내가 너무 긴장감이 없어보인다면 그에 대해선 사과하겠네."
"다만 레지스탕스 전체의 분위기가 이렇게 내려가있다면 레피아 선생이 그리 좋아하지 않을 것 같네. 앞으로도 분명 힘든일도 괴로운일도 많을텐데 벌써부터 모두의 스트레스가 한도초과라면 앞으로는... "
기사가 걱정하는 것은 모두가 우울해하는 것 이다. 그러니까 이상하지만 억지로 웃어볼까 했다. 투구를 벗은 상태로 거울 앞에 서서 몇분동안 웃어봤지만 아무리봐도 슬퍼보였기에 표정은 포기했다. 차라리 모두에게 친절하게 구는 건 어떨까..
"..슈엘경에게 말해서 도와줄테니 조금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해야겠군. ... 맛있는거 먹으면. 기분 좋아지지 않는가. 억지로 웃으라는 뜻 은 아니지만 - 그래도... 나는 젊은이들이 벌써부터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면 조금 그러니까.."
"아무튼 자네는 어떤가? 세레- 자네도 우울한가?"
모두가 지치는 분위기. 기사는 억지로라도 힘을 내기로 하였다.
/얍 갱신! 그리고 사라짐! -
109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1:32:05앨런주 안녕히 가세요!! :3
-
110 리라주 (4485846E+6) 2018. 7. 25. 오후 1:32:26토와주 어서오세요! 아아아아ㅏㅏㅅ 토와주의 타자가!!!(???) ;ㅁ;
앨런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
111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4232186E+6) 2018. 7. 25. 오후 1:35:17반실사 하기 싫어요.
실사도 하기 싫ㅇ어요..
근데 솔직히 반실사나 그런 비슷한 거 아니면 이제 못그리겠어..평범하게 낙서하려고 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명암과 질감과 기타등등과 여타 그런것을 신경쓰기 시작했ㅅ습니다 와 버릇의 무서움이란 -
112 리라주 (4485846E+6) 2018. 7. 25. 오후 1:36:41>>111 ..아...아....아....(왠지 납득)(???).......캡...틴...;;;;ㅁ;;;;(우럭)(토닥토닥)
-
113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38:55다들 어서오시고 앨런주는 안녕히 가세요-
복숭아 조려야 하는데 불 앞에 서기가 너무 싫.. -
114 리라주 (4485846E+6) 2018. 7. 25. 오후 1:40:02>>113 :000 (마침 비슷한 귀찮음을 느끼고 있었음)
-
115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47:47"네, 사에도 레오네도 거의 마지막에 가서야 친다고 들었었던 것 같고... 일단 황녀님을 구출할 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그녀를 아끼는 사에와 함께 있다고 하니 다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위험한 상황인 것은 틀림없고... 무엇보다도 다같이 사과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그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었고, 사과를 하기에도 면목이 서지 않을 수 있지만... 미안한 마음은 전해야만 하는 거니까.
복수도 복수지만, 사에의 곁이라는 것을 빼면 어딘 지 알 수 없는 곳에서,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괴로워하고 있을 황녀를 생각하면, 그 생각이 복수에 대한 생각보다도 앞서기도 했다. 그로인한 무력감과 절망감이 이 방에 스스로를 가두는 이유가 되기도 했었다.
그도 적잖이 도움을 받고 있다는 말에, 샤론은 안도한 듯이, 씁쓸한 웃음이 아닌, 조금은 기쁜 듯한 미소를 지었다.
"해련도 도움을 받고 있다니 다행이에요. ...그 때 해련은 보답을 바라고 한 말이 아니라고 했었지만, 그 때도,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해련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으니까, 내가 받은 것 만큼만이라도 해련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밤공기가 꽤 선선하게 느껴졌었는데. 샤론은 해련이 자신의 말에 답하여 건네는 말에, 쑥쓰러운 듯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많이 대단한 실력은 아니지만... 18세가 될 때까지 부모님한테 배우고 자란 게 주로 옷을 수선하는 거나, 간단한 재봉이나 자수였거든요. ...해련도 튿어진 옷이나, 자수를 넣고 싶은 옷이 있으시다면 저한테 맡겨주세요."
...라고 처음 만났을 때 비슷하게 말했었던 기억은 났지만, 꽤 오래전이었으니까. 그렇게 말하던 샤론은, 해련이 자신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 하는 말에, 조금 겸연쩍은 듯이 뺨을 긁적이려다 손을 내리며, 멋적은 미소와 함께 말했다.
"...대신 늦잠이긴 하지만 충분히 자니까요. 못해도 여섯시간은 자는 편이에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해련." -
116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49:10토와주 어서오고 앨렁주 잘가!
>>111 (토닥토닥) 습관이란건 무섭지...;w; -
117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1:49:33갱신해요!! 배고픈데... 바깥에 손님이 계셔서 주방으로 나갈 수가 없다...
-
11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49:42식사를 마치고서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
11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50:47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타니스주...아닛...세상에...;w; (토닥토닥)
-
120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52:52타니스주 어서와! 저런ㅜㅜㅜㅜ 배고프겠다...
슈엘주 어서와! -
121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53:08타니스주랑 슈엘주랑 어서오세요!
-
122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1:54:16다들 안녕하세요..!
-
123 카운티아주 (1275024E+5) 2018. 7. 25. 오후 2:00:12(녹은 모찌
-
124 해련 - 샤론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2:28:45" 무사하시겠지요, 차근차근 나아가도록 합시다. "
너는 웃으면서 샤론의 말에 반응하고, 그녀가 네 말에 긍정적인 미소를 보이자 너도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지었다.
사실 상태가 말이 아니었지만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고... 이 곳에 온 이상 쓰러지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 도움을 받아 고맙다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저는 괜찮습니다, 그마저도 없어도 괜찮답니다, 제 말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요. "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말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기특하다고, 처음과 많이 달라진... 상당히 생각이 깊어지고 매일같이 내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한순간에 그런 그녀를 나락으로 떨어트렸던 그녀의 옛 이야기들이 떠올라 씁쓸하게 미소지었지만.
" 알겠습니다, 그런 일이 있다면 꼭 맡기지요. "
너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조용히 걸었다.
낮잠으로 보충하니까 수면시간은 충분하다며 이야기하는 샤론에게 고갤 끄덕이던 너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샤론 양은, 제 이야기가 터무니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는지요. "
지금까지 단 한 번이라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네 표정은 고요하다.
//으아아 일단 답레를 쓰고! 샤론주 제가 일을 하고 오겠습니다!!! 2시간쯤 뒤에 돌아올게요!! -
125 백야 - 카운티아 (0656013E+5) 2018. 7. 25. 오후 2:31:19"무릎에 앉아도 되는거야? 백야 행복해!!"
자신을 무릎에 앉히려 하는 카운티아에게 대답하면서 방긋 미소지었다. 이 곳에서 아직 다른 누군가의 무릎 위에 올라 앉은 적이 거의 없었던 탓이다.아니, 애초에 백야는 거의 그런 적 없잖아.
"혼자 있으면 외로워. 그건 싫으니까 아예 생각하지 않아ㅡ 그래서 백야는 같이 있는 게 좋아!"
혼자 있는 게 싫냐는 카운티아의 질문에 고개를 갸웃 기울이면서 대답했다. 처음에는 평이했던 목소리 톤은 점점 밝아져갔다.
"카운티아도 누군가와 같이 있는 게 좋아?"
궁금하다는 듯 백야는 물으면서 고개를 돌려 카운티아를 바라봤다.
//점심 먹고 나서 갱신이에요:3 -
126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2:31:43핫하! 나메를 바꾼다!!
-
127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4232186E+6) 2018. 7. 25. 오후 2:32:02아이스크림 먹어야지~ 하고 아이스크림 바를 봉지에서 꺼냈거든요 제가.
바만 딸려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갱신합니다 와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
12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2:32:07대체 왜 답레에서 해련이가 뭔가 점점 꺼져가는 불꽃처럼 느껴지는거죠? 대체 왜...? (흐릿) 아무튼 다녀오세요! 해련주!
-
129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2:32:22해련주 다녀오시고 백야주 어서오세요!
-
130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2:32:30어서 오세요! 백야주! 아...아니..근데... 레주...?! (동공지진)
-
131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2:33:04앗..아아... 캡틴 어서오시고 힘내욧... 저도 그런 적 있어서()...
-
132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4232186E+6) 2018. 7. 25. 오후 2:36:23바 하나 마저 빠졌습니닼ㅋㅋㅋㅋㅋㅋ갸아악 쌍쌍바 네이놈......
수저로...수저로 퍼먹어야지...(비굴)(?) -
133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4232186E+6) 2018. 7. 25. 오후 2:37:42이와중에 애가 녹아서 다시 얼리려고 냉동실 열었는데 혼자먹는 쌍쌍바가 있었네요.
난 무슨 생고생을 한걸까. -
134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2:38:56........(동공대지진)
-
135 카운티아 - 백야 (0935286E+5) 2018. 7. 25. 오후 2:41:51"행복하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그녀를 한손으로 살짝 받쳐주며 그대로 무릎위에 앉혀두고 차를 마셨습니다.
행복해? 왜죠? 제가 무언가 잘한걸까요?
"그런가요."
같이 있는게 좋다.
저는 눈을 감은채로 입을 다물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눈앞의 순수한 소녀는..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뇨, 아뇨..
"저는 이제, 상관없어요."
주변에 아무도 없어도 외롭지 않아요. 그 사람이 있든 없든 상관없어요..
저는 ㅡ..
/ 얍 -
136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2:42:16다녀와 해련주! 백야주 어서와!
>>128 나도 그거땜에 불안해.....
>>127 >>132 >>133 더헠 세상에... -
137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2:43:55>>133 (동공지진(토닥토닥
-
138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2:45:26캡틴...(토닥토닥)
-
139 백야 - 카운티아 (0656013E+5) 2018. 7. 25. 오후 2:58:25"응! 백야 행복해!!!"
행복하니 다행이라는 카운티아의 말에 대답한 백야는 고개를 끄덕였다. 누군가의 품이 행복했던 게다.
"왜에ㅡ?"
이제 상관이 없다는 말에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잘 모르겠다는 것도 같은 눈치였다. 그리곤 빤히 카운티아를 바라봤다.
"좋은 것이 아니야? 왜 상관이 없는 거야?"
그 목소리는 평소와도 같은 목소리 톤이었다. 밝은 톤이었던 게다. -
140 카운티아 - 백야 (0935286E+5) 2018. 7. 25. 오후 3:01:47"자주 해줄게요."
왜 그렇게 말했을까. 라고 묻는다면 별로 상관없어서입니다.
그렇게 많이 귀찮지도 않았으니까요.
저는 그녀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그러니까 혼자서 있어도 괜찮아요.
저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만족합니다.
"그래도 필요하다면, 옆에 있어드리죠."
길가다 만난다면 말이죠. -
141 백야 - 카운티아 (0656013E+5) 2018. 7. 25. 오후 3:14:54"진짜??? 와아아!! 해냈구만유~!!"
자주 해준다는 것이 기뻤는지 백야가 환히 웃으면서 대답했다.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백야는 상체를 조금 크게 흔들거렸다.
"그런 사람이 된 거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소매로 입을 살짝 가린 채 묻던 백야는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이해할 수 없지만, 납득한 것이었다. 그리곤 카운티아를 가만히 바라봤다.
"카운티아가 웃는 모습은 되게 예뻐. 그래서 백야는 좋아!"
방긋 웃으면서 말한 백야는 필요하다면 옆에 있어주겠다는 카운티아의 말에 그녀에게로 팔을 휙 껴안았다.
"와아아! 카운티아 최고!!!"
꽉 껴안고서 방방 뛰던 백야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곤 다시 방긋 웃었다.
"카운티아는 언니 같아! 좋아!!!"
백야는언니가무엇인지잘모르잖아
루치페르는 엄마 같았고, 카운티아는 언니 같아서 푸스스 웃음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었다. -
142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3:16:03갱신합니다.
-
143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3:16:34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
144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3:16:43루시스주 어서오세요!
-
145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3:17:22루시스주 어서와요!!
-
146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3:20:16다들 안녕하세요.
꿈이라, 아군들 다 배신하고 팔아넘겼던 내용의 꿈이 기억나네요. -
147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3:20:36https://youtu.be/qN2FT8uCq20
리힌주: (머어엉)(난 대체 뭘 보고 있는 거신가..)
리힌:꺼져요냥.
리힌주: 고양이귀이이이!
복숭아 먹고 리갱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점심은 그냥 넘길래.. 복숭아 하나로도 충분이다.. -
14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3:22:06어서 오세요! 리힌주! 그리고....세상에...그런 꿈이라니...
슈엘:....(도끼 눈(혼자 탈출(??) -
149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3:22:58>>146 (동공지진
리힌주 어서오세요! -
150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3:24:16>>149(동공지진)
타니스주, 리힌주 어서오세요!! -
151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3:24:51리힌주 어서오세요.
-
152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3:25:21아아닛 전 아까부터 있었단... 백야주도 안녕하세요!
-
153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3:27:09저는 선 전부 다 읽기를 통해 누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진입했습죠.
사실 이름들만 보고 넘겼지만. -
154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3:27:27헛 그랬군요...!!
그렇다면 인사를 한 번 더 받는 겁니....!!!(????? -
155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3:28:45다들 안녕하세요! 아.. 고양이 카페 가고싶다...(가서 하악질만 신나게 받았다 카더라)
-
156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3:31:18고양이 카페라...
언젠가 놀러갔을때, 지인들이 간다던데 저는 혼자 PC방 가서 게임했지요.
물론 떼껄룩들과는 여전히 게임에서 함께했습니다.
'살상 명령' - 피해를 3 줍니다. 내 전장에 야수가 있으면, 피해를 5 줍니다.
저놈을 매우 물어라! -
157 리라주 (4485846E+6) 2018. 7. 25. 오후 3:33:25점심먹고 리갱합니다!!! >ㅁ<
-
158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3:34:13리라주도 어서오세요.
-
159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3:35:35어서와요 리라주-
-
160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3:35:42어서 오세요! 리라주!! 그리고 터치하면서 슈엘주는 잠시 외출하고 오겠습니다!
-
161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3:37:47리라주 어서오시고 슈엘주 다녀오세요!!
으으... 에어컨 틀면 춥고 끄면 더워요.. -
162 카운티아 - 백야 (0935286E+5) 2018. 7. 25. 오후 3:39:50"...."
놀랍도록 하이텐션이네요?
하지만 뭐 됐습니다. 저에게 방해가 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쁜가요? 고마워요."
저는 이어 들려온 말에 미소를 지으며 답했습니다. 흐음. 뭐 칭찬을 들었으니 좋아하는 척이라도 해야겠죠.
그보다..
"후후후."
저는 그녀가 저를 껴안자 같이 안아주며 웃음소리를 냈습니다. 역시 아직은 웃는게 좀 어색하지만.
"언니인가요..."
언니, 동생.
동생이라..
"동생은 지금, 뭐하고 있으려나요." -
163 백야주 (3687676E+5) 2018. 7. 25. 오후 3:39:55슈엘주 다녀오시고 리라주 어서오세요!!
저도 고양이카페 가보고 싶네요.. :3
알러지 때문에 가려면 목숨을 걸어야 해서 아직 못 가봤지만요.. <:3 -
164 리라주 (4485846E+6) 2018. 7. 25. 오후 3:42:06야호 다들 안녕하시고 슈엘주 다녀오세요!!(바톤 받기)(??)
-
165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3:42:51몸이 약한 것에 비해서는 의외로 알러지는 적은 편에 속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
166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3:51:59루시스주 리힌주 백야주 리라주 어서오고 슈엘주 다녀와;>!
(말 잘해야 할 것 같아서 고치고 쓰고 하다보니 한시간을 넘겨버렸다.)(털써기) -
167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3:52:49"네, 차근차근 나아가면 방법이 있을테니까요. ...거기에 해련도, 요즘 제대로 못 주무셨으니까, 무리하지 마시고요."
샤론은 간만에 잔소리를 하는 톤이 되어서는, 고개를 돌려 해련을 빤히 바라보며 그렇게 말했다. 지이이이이, 하는 효과음이 주변에서 울렸다면 아마도 기분탓이리라.
"...실은, 레피아 님하고 계약하고 나서 결심한 게 있어요. 레피아 님께서 목숨을 걸고 넘겨주신 힘이니까,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어서... 적어도 이 힘으로 레지스탕스의 동료들만큼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키고 싶다고, 그렇게 다짐했어요. ...비록, 이틀전엔 실패해버리고 말았지만... 더 이상 실패를 반복하진 않을 거예요."
그녀의 눈동자 속에서, 조금이나마 그 때 지펴올렸던 각오와 닮은, 압생트빛의 불꽃이 고요하게 타올랐다.
"...그러니까, 몸 조심하면서 싸우셔도 제가 앞에서 열심히 싸울 테니까, 무리하시면 안돼요?"
더 이상 누군가를 잃어버리는 건 이젠 이골이 나요.언젠가 제 친구에게도 말했었던 말을 나직이 흘리면서, 샤론은 앞을 바라보았다.
다시 해련을 바라보았을 때, 그가 고맙다는 마음, 아니 그의 말을 기억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자, 살짝 고민하는 표정이 되어, 잠시 뜸을 들어야 했다. 그냥 말했다가는 했던 말의 반복이 될 것 같으니까.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자신이 해련에게 힘이 되고 싶은 이유를. 단순히 은혜갚기만은 아니었다. 그랬다면 지금처럼 거의 전전긍긍하지는 않았겠지.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은혜를 갚아야 한다, 는 의무감이 아니라, 나 역시 힘이 되고 싶다, 는 느낌, 이라고 해야 할까요? ...일단 잠을 제대로 못 주무신대서 걱정되는 것도 있고요."
어떻게든 이유를 댔지만, 잘 전해졌을까. 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 샤론은 자신의 부모님에 대한 언급에, 그가 씁쓸한 미소를 짓는 것을 보았다. ...역시 상냥한 사람이구나.
부모님을 생각하면, 자신도 마음 한 켠에서는 타오르는 듯 아파왔지만, 그 아픔을 중화시켜주는 것은, 이들과 함께라면 복수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그리고 앞날을 꿈꾸어도 된다는 희망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아픔에 같이 아파해주는 해련을 어떻게 위로할까, 잠시 고민하던 찰나, 해련의 대답이 들려오자, 고개를 끄덕였다.
보셨을 진 모르겠지만, 휴의 망토의 勇자나 블라드 경의 서코트의 닉스의 문양이 제가 한 거예요, 라고 언급해볼까, 하고 생각하던 찰나, 해련에게서 들려온, 조금은 심상치 않게 느껴지는 물음에, 샤론은 다시 해련을 올려다보면서, 잠시 말을 골랐다.
"...사실, 터무니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조금 놀라기는 했어요. 해련한테 끝까지 살아남으라는 말을 들었을 땐. 무심코 죽고 싶다고 말했었나, 하고 뜨끔했을 정도로요. 하지만...
해련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많았지만, 그렇다 해서 마냥 평온하게만 살아온 건 아니잖아요? 아마 저로서는 그 때의 해련의 마음도, 지금의 해련의 마음도 다 알 수는 없겠지만... 해련이 저한테 말해줬던 일들을 극복해오면서,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픔의 종류는 다르지만, 아파하는 사람... 아파하고 있었던 저한테도 와닿는 말을 건네주실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제가 듣기에 해련의 말이 와닿았던 건... 잘 설명하긴 힘들지만, 해련이 건네주신 말들이 제게 필요했던 말이기도 했고... 제 입으로 말하니까 부끄럽지만, 듣는 사람을 위해서, 말씀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라고 하면, 대답이 될까요?"
조금 횡설수설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며, 샤론은 조금 긴장되는 마음과 함께 해련의 대답을 기다렸다. -
168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3:53:21>>167 아아악 나메 아아악
샤론 - 해련 -
169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3:55:24그나저나 고양이 카페... 가보고 싶지만 한번도 못가봤다<:3c
고양이가 있는 카페는 한번 가봤고 만져도 봤었는데 되게 귀찮다는 듯이 피스타치오색 눈으로 빤히 바라봐서 미... 미안... 했었던 기억이... -
170 키티 ◆AqXmlOYXRM (4232186E+6) 2018. 7. 25. 오후 3:57:48으아아아아악 (더워서 폭발함)
-
171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3:58:17라쿤 카페도 있고 앵무새 카페도 있고, 수족관 식당도 있네요.. 요즘 참 다양해..?
-
172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3:58:33다들 어서오세요-
-
173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3:58:44>>170 (불난데 부채질)(?)
-
174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3:59:29>>171 일본엔 부엉이 카펜가 올빼미 카페도 있다고 들었어! 신기...
-
175 카운티아주 (0935286E+5) 2018. 7. 25. 오후 4:00:37교육이 끝나간다아
-
176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4:00:41키티 어서와요!!
히 힘내오 키티...!!! 라쿤카페.. 제가 사는 지역에 있던 게 생각났네용:3 직원분들이 동물 잠옷 입고 라쿤 데리고 산책 나오는 게 신기했는데....(끄덕끄덕) -
177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4:00:49누가... 누가 액체질소 좀 가져와!
-
178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4:01:45축하해 카운티아주!;>
>>176 오오 뭔가 귀엽겠다 -
179 카운티아주 (0935286E+5) 2018. 7. 25. 오후 4:02:14다시는
누구를
가르치고
싶지
않습니다
(핵진지 -
180 사파이어 - 슈엘 (2173282E+5) 2018. 7. 25. 오후 4:04:26그 말도 그대로 예상했다는 말에 사파이어는 눈을 크게 뜨지만, 그녀는 일단 슈엘이 말을 마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가 그녀에게 물어오는 말에 그녀의 표정이 진지해집니다. 그 말을 듣고 잠깐 생각하던 그녀는, 굳게 마음먹은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슈엘 씨, 당신은...적어도 누구 씨처럼 우리를 장난감이나 그 이하로 보고 있지 않으니까요. 그 누구 씨, 아빌레라 황녀님과 사에 영주가 내 장난감이라고 했었죠. 아니, 꼭두각시라 하였던가요?"
아빌레라는 닉스의 황녀이자 그 누구 씨의 조카딸이고, 사에는 그 동물가문의 영주들 중 한 사람입니다. 결코 닉스 내에서 신분이 낮다고는 할 수 없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을 그렇게 여길 정도면, 그 누구 씨가 그 이외의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볼 지는...뻔할 뻔자이지 않겠습니까? 저번 아시녹스 영지에서의 일이나, 버젓이 적진 한 가운데에 황녀님으로 위장해서 들어오신 것을 봐도 말이죠. 진짜로 불쾌한 건 그런 것이지 않겠습니까."
싱긋 웃으며 말하는데 어쩐지 캔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가서, 음료수 캔이 찌그러집니다.
그래요, 그 당시에는 정말 무서웠었는데 말입니다, 지나가고 나서 보니 화가 나고 오기가 생기더랍니다. 그 날 여황에게 무모하게 돌격했던 그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 한숨을 쉬며 잠깐 말을 멈추고, 캔을 잡은 손에서 힘을 뺀 후에, 그녀는 다시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합니다.
"저희는 그런 공공의 적을 두고 있고, 저는 당신이 제공하는 것들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당신과 손을 잡지 못할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고는, 미소를 띈 얼굴로 캔을 들고 있지 않은 손,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면서 말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칼리아 씨, 아니, 슈엘 크레프트 씨."
//답레를 올려두면서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181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4:04:41>>170 (같이 폭발한다
-
182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4:05:38>>179 고생했어 카운티아주ㅜㅜ
사파야주 어서와! -
183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4:05:40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184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06:06>>175 >>179
가르치는 입장이셨습니까?!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토닥토닥 -
185 카운티아주 (0935286E+5) 2018. 7. 25. 오후 4:07:08학생 15정도의 작은 규모지만
저에겐 너무 힘드네요.. (지침 -
186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4:07:39카운티아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이렇게 더운 날엔 옆에 사파이어가 진짜로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
187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4:08:06아이고 카운티아주 고생 많으셨어요...
-
188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12:06>>186 앜ㅋㅋㅋㅋㅋ
맞아요 오늘 나갔다 왔는데 오늘도 완전 더웠어요...!
사퍄 : (냉염 대기 중) 잘못 만지면...동상? 화상? 어쨌든 크게 다치므로 주의하시길...
사실 사퍄보다는 스카이로즈 가문원이 더 효율이 좋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그 쪽은 빙결+바람이므로... -
189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4:13:35하지만 아는 쪽은 사파이어 뿐이고...
근처 하천에다가 냉염을 던지고 얼음을 루팅해가면 되니까요. 마-법은 이런 응용법이 중요하답니다.(머글) -
190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4:15:07다들 어서와요! 이 날씨들은.. 엄청냐...
-
191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4:16:01난 결국 선풍기를 강풍으로 틀었어.....
샤워라도 해야 하나... -
192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16:14>>189 앜ㅋㅋㅋㅋㅋ
사퍄 : .....(진짜로 해볼까 고민중) -
193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4:16:21아악... 죽겠어요... 머리에서 땀이 줄줄....
-
194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16:44>>191 저도 결국 에어컨을 틀었습니다...ㅎ.....
-
195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4:17:30>>193-194 레알 사람잡는 더위구나ㅜㅜㅜㅜㅜㅜ
-
196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4:18:28여기는 집 안이라서 그나마 낫지만요.. 그래도 더워...
-
197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4:18:31>>192 루시스 : 저걸로 얼음장사 해서 한몫 잡죠. 수익은 7/3으로 나누고... (사기꾼)
-
198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19:59>>197
사퍄 : 생각해보니 마틴 씨나 현 영주님에게 혼날 것 같아요...(절레절레 -
199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4:20:15>>197 (동공지진
저어는 대프리카 원주민이지만... 대프리카의 이 살인적인 더위에 적응이 안됩니다...(롬곡 -
200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23:31>>199 저만 그런 생각 하는 게 아니었군요...(롬곡22
-
201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4:26:56>>198
루시스 : 그럴리가요! 혁명군도 결국 군이고, 군을 굴리려면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충당하는건 모두를 위한 모범적인 일이지요! 전쟁은 돈이니 우리는 그 돈을 벌도록 하죠.(협잡꾼) -
202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4:27:23대프리카... 얼마나 살인적이기에...!
-
203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4:29:32출발할때 : 에이 설마 그렇게까지 덥겠어 ㅋㅋ 남쪽나라도 이만큼 시원한뎈ㅋㅋㅋ
대구 도착 : 라그나로스님의 힘이 느껴지는구나!!
그리고 '죽어라, 벌레 같은 놈!'을 외치는 듯한 열기에 따끈따끈하게 구워지고 말았었습니다. -
204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4:30:34>>203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205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34:21>>201
사퍄 : 그렇지만 그걸 위해서 마을의 공공재에 손을 대는 건...(절레절레)
그리고 솔직히 이 나라엔 이미 곳곳에 냉동 기능이 있는 보관고가 보급되어 있는 것 같던데, 그냥 개울물 얼린 걸 누가 사가겠습니까. 전 안 할테니 다른 능력자나 마법사를 알아보심이...(손사래) -
206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35:36>>203 않잌ㅋㅋㅋㅋ.....(동공지진
-
207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4:37:54그렇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어버린 이후, 놀러오라고 한 친구놈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스랄!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라고 외치며 원망했습니다. -
208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39:01>>207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
209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4:43:59그 이후 다시는 그런 짓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얼마 뒤에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는, 정말로 망치를 들고 가서 응징할 생각입니다. -
210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45:13>>209
와 그 친구분도 참...행운을 빕니다. (롬곡 -
211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4:46:39>>209 (동공지진(흐릿
-
212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4:47:00하지만 생일을 축하해줄테니 몸만 오라고 하는지라...
안갈수도 없고, 화를 낼수도 없고... -
213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48:31>>212 앗...아아...(흐릿
-
214 슈엘 - 사파이어 (6077362E+5) 2018. 7. 25. 오후 4:51:48자신의 물음에 대해서 네라고 시작하는 그 말에 슈엘의 오른쪽 눈썹이 절로 위로 살짝 올라갔다. 그녀도인가.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말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눈앞의 그녀, 사파이어는 여황을 예로 들면서 자신이 저들을 장난감이나 그 이하로 보지는 않는다고 이야기해왔고, 진짜로 불쾌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겠냐고 동의를 구하듯이 물어왔다.
더 나아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마치 자신은 눈앞의 당신에게 안 좋은 감정은 없다는 듯이 당당하게 말하며, 더 나아가 오른손을 내미는 그 모습에 슈엘은 피식 웃을 수밖에 없었다.
"확실히 너희들을 장난감으로 본 적은 없어. 너희들의 힘은 내 자유와 삶을 되찾기 위한 가장 큰 수단이니까. 그런 너희들을 협력 관계로 보았으면 보았지. 장난감이나 그 이하로 본 적은 없어. ...시원한 말이군. 파란 장미. 하지만 그것도 모자라서 나에게 악수까지 청하는건가? 아하하. 정말, 레지스탕스 내에 있는 이들은 바보밖에 없어."
조금은 화를 내도 좋고, 조금은 따져도 좋잖아. 그런 말을 덧붙이면서 그는 그녀의 손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뒤이어, 그는 피식 웃으면서 그는 그녀의 손을 잡았고 천천히 악수하듯이 위아래로 흔들었다.
"알았어. 잘 부탁하지. 파란 장미. 아니.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였던가? 이름으로 부르도록 하지. 그렇게까지 말한 너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파란 장미가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도록 하지. 정말, 내가 아는 귀족같지 않아서 가끔 정말로 귀족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야."
플로의 귀족은 대체로 이런 느낌인 것일까. 여기에는 없는 해련도, 그리고 눈앞에 있는 그녀도...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심스럽게 손을 놓았다.
"...너의 힘. 마음껏 이용할게. ...그 대신, 너도 날 이용하도록 해. 네 목적을 위해서. 살기 위해서 말이야. 그것이 기브 엔 테이크. 손을 잡는 것이겠지."
//답레를 하면서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후후...덥군요...!(털썩) -
215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4:52:25슈엘주 어서오세요!
라그나로스님의 힘을 느끼셨군요. -
216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4:52:45슈엘주 어서와요!
-
217 다 녹은 고무타이어 (3952191E+6) 2018. 7. 25. 오후 4:53:57갱신합니다ㅏ..(흐느적
-
218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4:54:04>>212 저런저런...
슈엘주 어서와! -
219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4:54:59슈엘주 어서오세요!
-
220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4:55:02>>217 어서와!(일단 냉동실에 얼리고)
-
221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4:55:54>>217 어서오세요!!
-
222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4:57:23저는....저는.... 대프리카 사람은 아니고 그 근방에 사는 이라서 그 정도의 열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 (흐릿)
아무튼 어서 오세요!! >>217 -
223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5:01:38순간 잠들었.... 재갱해오:3
-
224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5:02:24어서 오세요! 백야주!
-
225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5:02:47백야주 어서오세요!
-
226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5:05:50백야주 어서와요!
이렇게 더울 떄는 특히나 무리하지 않으심이... -
227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5:07:03백야주 안녕!
-
228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5:07:35앗 >>217분도 어서오세요...미처 못 볼 뻔했네요 미안해요...(흐릿
-
229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5:08:58고무타이어... 라 주장하시는 분과 백야주, 어서오세요!
-
230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5:11:15모두 반가워요~:3
-
232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5:21:20어서오세요, 캡!
에벨레이나다... (일단 야광봉) -
233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5:21:52>>231 오... 오오.... (격렬한 야광봉 땐스
-
234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5:21:58키티 어서와!(야광봉 붕붕)
-
235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5:22:58키티 어서와요! 아앗...너무 멋진 거 아닌가요...(야광봉
-
236 키티 ◆AqXmlOYXRM (4232186E+6) 2018. 7. 25. 오후 5:23:09타블렛이 뜨끈뜨끈한건 또 오랜만입니다. 처음 뜨끈뜨끈한건...어..
적응하려고 하루에 열댓시간씩 그렸던..(흐릿) -
237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5:23:54>>236 작업 파이팅입니다....(토닥토닥
-
238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5:24:50힘ㄴ내 키티!!;w;
-
239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5:25:10캡틴 어서와요!! 오오오오오....!!!! 힘내오!88
-
240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5:26:15에벨레이나....오오오...엄청나군요...! 아무튼...어서 오세요! 레주!
-
241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5:28:00저는 저녁 먹고 올게요!!
-
242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5:30:23백야주 다녀오세요!!
-
243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5:31:57다녀와 백야주!
-
244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5:32:48다녀오세요!! 백야주!!
-
245 카멜리아주 (6817919E+5) 2018. 7. 25. 오후 5:32:52갱신함니댱
-
246 키티 ◆AqXmlOYXRM (4232186E+6) 2018. 7. 25. 오후 5:33:31마정석 + 격노한 마룡의 뿔 + 심금을 울리던 음유시인의 노래 다섯곡 + 수명을 다해 재가 되어버린 피닉스의 재 한 줌
= 에벨레이나의 스태프.
가격과 재료가 꽤 어마무시합니다. 근데 얜 힘법사예요.
에벨레이나: (스태프로 때림) -
247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5:34:45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재료가 어마무시하군요....(동공지진) 그런데 힘법사라니..! 아닛...!! 그렇게 비싼 스태프로 때렸다가 스태프가 부서지면 어떡해요..! ;w;
-
248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5:36:59백야주 맛밥하시고 오시고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246 아닛...(동공지진 -
249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5:37:14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246 힘...법...(동공지진 -
250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5:37:33캬라멜주 어서와!;>
>>246 샤롱: 때리는 건 차라리 쇠빳다로... -
251 키티 ◆AqXmlOYXRM (4232186E+6) 2018. 7. 25. 오후 5:38:02>>247 에벨레이나: 엥 부숴질리가 없잖아요! 그렇죠 파이퍼씨! 파이퍼씨가 고쳐줄거죠?
파이퍼: (오만가지 쌍욕)(음유시인 이분임) -
252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5:38:38>>251 (동공대강진
-
253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5:38:49>>251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자님 노래셔틀ㅋㅋㅋㅋㅋㅋㅋ
-
254 사파이어 - 슈엘 (2173282E+5) 2018. 7. 25. 오후 5:40:07사파이어는 슈엘의 말을 들으며 눈웃음을 짓습니다. 그러고는 음료수 캔을 입으로 가져가려다가 캔이 찌그러진 것을 보고 도로 팔을 내리고는, 후, 짧게 한숨을 내쉽니다. 찌그러진 캔에 든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누군가에게 들었었던 것 같습니다...캔이 가벼운 것을 보니, 캔을 찌그러트리기 전에 내용물을 거의 다 마신듯도 합니다.
"분노 총량의 법칙이라도 있나 봅니다. 더 화나게 하는 상대가 있다보니 이 정도로는 화가 날 만 한지도 잘 모르겠네요. 혹은 그냥 그러기에는 조금 지친 걸까요..."
조금은 화를 내도 좋고, 조금은 따져도 좋잖아, 라는 말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어쨌든, 맞습니다. 그리 하신다면 저 역시 영광입니다. 거래 성립, 이라고나 할까요."
그렇게 말하면서, 정말로 귀족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라는 말에 푸훗, 하고 잠깐 입을 가리고 짧게 웃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뭔가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저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셨던 분이 또 있었던 겁니까...?"
고개를 약간 기울이며 말해봅니다. '바보들'이라고 했었죠, 좀 전에...
"그러고보니 샤론 씨와 친해 보이시더군요...오늘은 잘 안 보이시던데, 혹시 샤론 씨와 마주치게 되신다면...다소 오지랖일 수도 있겠으나, 기운 차리시길 바란다고 전해주시겠습니까...?"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봅니다. -
255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5:40:30세상에...
-
256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5:41:10>>254 사파야쟝 착해...;w;(눙물)
-
257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5:41:13>>251 아닠ㅋㅋㅋㅋ세상에 황자님ㅋㅋㅋㅋㅋ......(동공지진
-
25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5:42:42>>251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자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9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5:47:53>>256
사퍄도 나름 샤론과 친해질 생각이 있으니까요...! 오너를 닮아 엄청 적극적이진 않아서 그렇지... -
260 슈엘 - 사파이어 (6077362E+5) 2018. 7. 25. 오후 5:49:22"...꽤 있지. 누군지 일일히 말하기도 애매하지만 말이야."
아직 그런 말을 하지 않은 이도 있긴 하지만, 아마 다른 이들도 어지간하면 비슷비슷한 말을 할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 화를 내는 이도 있겠지만, 그래도 딱히 상관없었다. 자신에게 화를 내도 자신은 할말이 없었으니까. 이유야 어찌되었건 자신은 저들을 모두 속인 존재니까. 자신이라도 아마 조금 화가 날테니, 화를 낸다고 해도 전부 받아들일 참이었다.
물론 자신의 목에 칼을 찌르려고 한다면 쉽게 받을 마음은 없었다. 만약 그런 이가 있다고 한다면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 받아칠 뿐이었다.
아무튼 이어 샤론에 대한 것이 거론되자, 그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샤론이라...
"그 애는,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친구니까. ...이미 샤론과는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어. 그러니까 내가 다시 가서 말하기도 애매한 입장이야. 그 애도 내가 가서 네가 그런 말을 전했다고 전하면 조금 애매한 표정을 짓지 않을까? ...그래도 전해달라면 전하겠지만 말이야. 아하하. 하지만, 나로서는 직접 가서 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 기뻐할거야. 그 애도. 일단 더 이상 방에 틀어박히지 않겠다고 했으니... 자연히 만나게 되지 않을까?"
전에 샤론의 방에 가서 애플파이를 건네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것을 떠올리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정말, 이런저런 이들에게 걱정의 대상이 되는구나. 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이야기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이상하고, 정말로 오지랖일지도 모르지만... 샤론은 정말로 좋은 애야. 나처럼 누군가를 속이려고 하지도 않고, 누군가를 이용하려는 이도 아니야. 그런 의미에서... 그 애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수 있을까?"
물론 거절해도 상관없어. 그렇게 이야기하며 그는 부드럽게 미소지으면서 그녀의 답을 조용히 기다렸다. -
261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5:50:28저녁 먹고 나서 리갱이에요!!
친구 부탁 때문에 곧 나가야 하는데... 와 더워...?(흐릿) -
262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5:51:41어서 오세요! 백야주! 지금...덥죠...엄청...(흐릿)
-
263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5:52:22백야주 어서오세요!! 화이...팅....
-
264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5:52:35>>259 오오! 그건 무지 기쁜 이야기인걸;>
-
265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5:53:03백야주 어서와! 힘내ㅜㅜ 나가야 한다니...;w;
-
266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5:54:18백야주 안녕히가세요.
생각해보니 루시스는 성격이 이렇다보니, 누군가와 친해지기가 초 하드모드군요.
으음, 좀 고쳐봐야 하려나... 머리에 큰 충격을 주면 성격이 바뀔 듯도 한데, 실행해볼까요? -
267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5:55:37>>266 에에에엗.....
저어는 슬슬 나갔다 올게요!!더위 먹지 않게 힘... 내봐야죠.. 날 이 날씨에 불러낸 친구를 가만두지 않겠다..(으득)(????? -
26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5:56:05>>266 무슨 소리입니까! 슈리아야말로 초 하드모드였는데요...! 그냥 계속 만나고 관계를 쌓아가다보면 친구가 생기고 그러는 법입니다!
-
26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5:56:19그리고 다녀오세요..! 백야주! 더위 조심하세요!
-
270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5:57:23>>266 않이... 안됩니다(뜯어말림
백야주 다녀오세요!! -
271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5:57:41>>266 (동공지진)
-
272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6:02:32다녀와 백야주!
-
273 루시스주 (8128257E+5) 2018. 7. 25. 오후 6:05:12하지만 말이죠, 앙숙도 친구로 삼을 만큼 굉장한 친화력을 주는게 충격 요법이란 말이죠.
톰과 제리에서 입증된 사실입니다! -
274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6:05:13저녁에도 덥죠 요즘은...앗 백야주 잘 다녀와요!
>>266 다른 분들처럼 서서히 바꿔나가는 방법도...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어쩌면 루시스에게 찾아올 npc가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275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6:06:06>>273 (동공지진)
-
276 사파이어 - 슈엘 (2173282E+5) 2018. 7. 25. 오후 6:08:25사파이어는 슈엘이 잠시 침묵하자 그가 다시 입을 열 때까지 차분히 기다렸다가,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합니다.
"아...역시 그러셨군요.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역시 두 사람은 친구가 맞았나 봅니다. 아시녹스의 연구소에서...그 칼리아와 친해졌다니 붙임성도 좋으시구나, 생각했었는데, 저번 군사재판 때는 상당히 기운없어 보였었죠. 그래도 이미 슈엘이 그녀와 대화를 했고, 더 이상 방에 틀어박히지 않을 것이라고 하니 다행이라고 그녀는 생각합니다.
"음...역시 제가 직접 전하는 편이 좋겠지요. 알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좋은 분 같아 보였어요. 대화할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요..."
그녀는 슈엘을 보며 그렇게 말하고는, 근처의 쓰레기통에 다가가 찌그러진 음료수 캔을 버리고는 양손을 두어 번 텁니다. 그리고는 다시 아까 그 자리로 돌아와 다시 슈엘을 보며 말합니다.
"돌아가거든 오늘이나 내일쯤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라면 지금 나와계실 수도 있으니까요...그러니 이만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대화 즐거웠습니다, 슈엘 씨."
웃는 얼굴로 꾸벅 인사를 하고는, "나중에 봅시다."하고는 뒤돌아서서 아지트로 돌아가려 합니다.
//슬슬 끊을까 싶습니다...이걸 막레로 하셔도 되고 막레 주셔도 될 듯 합니다! -
277 해련 - 샤론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6:08:45" 알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
라고 단언하기에는 어려운 상태였지마는. 너는 너를 향한 샤론의 시선이 느껴지자 멋쩍게 웃는다.
이렇게까지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꽤 괜찮게 지내왔다는 것일까.
" 좋은 마음가짐입니다, 아마 레피아 님께서도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하시리라 믿습니다. "
그녀가 적임자였다는 걸.
너는 웃으며 이야기를 마치고 다시 들려오는 무리하지 말라는 샤론의 이야기에 고갤 끄덕였다.
무어라 덧붙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지만... 어쩐지 덧붙일 말이 떠오르지 않아 미소만을 띄우고, 네 말에 조금 고민하는 듯한 표정이 그녀에게서 보이자 조용히 기다렸다.
" 누군가의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바람직하고, 그런 이는 방법을 찾아내는 법이랍니다. 지금 당장은 보이지 않아도 가까운 시일 내에 길이 보일 겁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신 듯해 기쁘군요. "
잘 잠들지 못하는 것이 걱정된다는 그녀의 이야기에는 걱정하게 만들어 미안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다가 그녀가 네 질문에 어떠한 안 좋은 분위기를 느꼈는지... 약간의 적막 뒤에 이어진 답은 너를 배려하는 듯 보였다.
" 그렇습니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다행이로군요. "
다행인 건가.
스스로가 하는 말이 옳은지, 터무니없는지 아닌지도 확신이 없어진 시점에서 이미 불안해지기만 한다.
오랜 시간을 들여 쌓아온 성이 모래 위에 놓여있었고, 현실과 동떨어져 쓰잘데기 없는 존재가 된 것은 아닌가?
너는 애써 미소지으며 샤론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래도 네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조금은 이 감정에 더 취해 있어도 좋지 않을까 싶다.
" ...미안합니다. "
그녀에게 신경쓸 일을 만든 것만 같아 너는 마음이 불편했다, 가슴이 어쩐지 막히는 것만 같은 기분에 조금 발걸음을 재촉해 앞으로 나서면서 가슴팍에 손을 대고 심호흡한다.
도저히 상태가 나아질 것 같지 않았다. 널 위로하는 이에게 상처를 줄지도 몰랐다.
너는 잠시 너를 어둠에 가둔다.
//답레와 갱신을 합니다!! 샤론 너무 착하고 그런데 마음 불편하게 만드는거 같아서 미안합니다 8ㅁ8 -
278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6:09:42해련주 어서와요! 아 해련이...(흐릿
-
279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6:10:07해련주 어서오세요!!
-
280 6/제주 (6922224E+5) 2018. 7. 25. 오후 6:11:43갱신!
-
281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6:11:53해련주 어서와!
는.....(동공박살) -
282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6:12:076제주 어서와!:>
-
283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6:12:406/제주 어서오시고 다들 반갑습니다!
-
284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6:14:076/제주 어서와요!
-
285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6:14:53>>277 (밑에를 뒤늦게 읽었다) 여러모로 걱정되는 건 사실이지만 해련이나 해련주 잘못이 아닌걸!(토닥토닥)
-
286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6:14:57그리고 어... 해련이는 괜찮아질 겁니다!
아마도...(흐릿 -
287 슈엘 - 사파이어 (6077362E+5) 2018. 7. 25. 오후 6:18:18사파이어의 말을 들으며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좋은 분 같아 보인다라. 확실히 좋은 이지. 그렇게 생각하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그는 대답을 대신했다. 대답할 기회가 적었다면 다음에 대화를 할 때 알게 되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그에 대해선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래? 그럼 들어가봐. 어서. ...나도, 나름 대화는 유익했어."
자신에게 있어서도 그렇게 나쁜 대화는 아니었다.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다시 팔짱을 끼고 눈을 감으며 나무에 조용히 등을 기댔다. 시원한 바람이 그의 머리카락을 흔들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왼쪽 눈을 가렸다. 플로인과 이런 느낌으로 대화를 하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입꼬리를 올리며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시원한 바람을 쐬며, 나름대로 머리를 정리할 생각이었다. 이후에 있을 싸움에 대해서... 자신은, 자신 나름대로 정리해야 할 것이 많았으니까. 해야 할 일 역시 많았으니, 가끔은 이렇게 쉬고 싶다고 생각하며 조용한 침묵을 지키며 그는 숨을 골랐다.
"...돌아가면 내일 아침밥을 준비해야하니...지금은 조금 이렇게 쉬어도 되겠지."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파이어주!! -
288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6:19:09네, 슈엘주도 고생하셨어요!
-
28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6:19:17....는....(동공지진) 일단 어서 오세요! 해련주...! 6제주도 어서 오시고요!!
>>>286 아마도 뭡니까? 아마도..! 대체 뭘 꾸미는 거야! (동공대지진) -
290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6:20:54>>286 아마도가 수상하다!(지이이이)
-
291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6:22:53>>286 ......(흐으릿
-
292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6:23:59에버ㅓ노트 왜 폰으로는 안ㄴ돼........................................(롬ㅁ곡)
갱신합니다!!!! 모두 반가워ㅇ (>>286 봄)(같이 지이ㅣ이이)(???) -
293 세에레 - 앨런 (6183161E+5) 2018. 7. 25. 오후 6:24:37- 혹여 내가 너무 긴장감이 없어보인다면 그에 대해선 사과하겠네.
- 다만 레지스탕스 전체의 분위기가 이렇게 내려가있다면 레피아 선생이 그리 좋아하지 않을 것 같네.
여전히 그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채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해합니다. 하고말구요."
그저 그를 동정하듯 지나가듯 툭 던지는 한 마디였을까? 알 수 없었다.
뜨거운 바람이 불어 다소곳이 모아져있는 두 손에 들려있는 종을 딸랑딸랑 흔들었다. 작은 선율은 차분히 가라앉은 분위기를 타고서 저 멀리 퍼져나갔다.
뒤이어 들려오는 앨런의 목소리, 그녀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다가도 농담성이 다분한 말을 내뱉었다.
"앨런씨가 슈엘씨의 요리를 돕는다니. 상상도 안가는걸요."
풀벌레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 더위에도 굴하지않고 울음을 멈추지 않은걸까.
- 자네도 우울한가?
그의 물음에 그녀는 잠시 입을 다물었다. 우울한가? 그 물음에 어찌 답해야할지 고민하기라도 하는건지, 손에 들려있는 종을 딸랑딸랑 흔들며 턱을 짚었다.
"후훗, 어떨까요?"
긴 고민끝에 내뱉은 말.
"레피아씨도, 아빌레라씨도 저 멀리 떠나버린 상황에 심란해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싶겠지만."
거친 바람소리에 그녀의 다음 말이 묻혀버렸다.
"적어도 지금은 우울하진 않네요." -
294 세에레주 (6183161E+5) 2018. 7. 25. 오후 6:24:59갱신이에요~
-
295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6:25:03어서 오세요! 토와주! 세에레주!
-
296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6:26:08슈엘:...아니. 돕지 마. 제발 돕지 마. 달걀 요리 풀코스 만들 속셈인 것을 모르는 줄 아는거냐! 기사!(??
-
297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6:27:27토와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세에레주도 어서와요! -
298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6:30:39폰으로 짱열심히 썼ㅅ느덷.... 도중에 날아가버렸네요.,, 흑흑 안녕 폰버노트야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넵 모두 안녕하심니가! 좋은 저녁임니다! :▷ -
299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6:32:09>>298 아앗 저련....;ㅁ; (토닥토닥
-
300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6:33:52토와주 세에레주 어서오시고!!
갸아아ㅏ아아ㅏㄱ(시선에 구워짐
-
301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6:34:03토와주 어서와! 아이구 날아갔다니ㅜㅜㅜㅜㅜ
세레주도 어서와!:> -
302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6:34:33재갱신해요...! 으으 요새 잠을 왜케 푹 못자는지... 방금도 피곤해서 잠 좀 자보려다가 꼴랑 20분 잤네요...
-
303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6:35:01타니스주 어서오시구... 잠을 잘 못 주무신다니 왜째서 8ㅁ8(도담도담
-
304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6:36:14타니스주 어서와요! 앗 저런...(토닥토닥
사실 자기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안 보는 게 좋대오...빛 때문에 잠이 잘 오게 될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
305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6:36:31토와주...토와주....;w; (토닥토닥) 그리고...타니스주는 괜찮으세요?! 날씨가 이 모양 이 꼴이니....(주륵)
-
306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6:41:10타니스주....... 잠이 안 오신다니ㅣ......... ;ㅇ;
핫ㅅ 저는 저녁먹고 오겠습니다!!!!!!! 모두 끼니 잘 챙겨드셔야 해요!!! >:▷ -
307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6:41:48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토와주!
-
30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6:42:21다녀오세요! 토와주!!
-
309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6:43:16토와주 다녀오세요!!
-
310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6:43:34토와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그리고 저도 슬슬 저녁을...먹고 올게요! -
311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6:44:17사파이어주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
312 카멜리아주 (6817919E+5) 2018. 7. 25. 오후 6:44:25(데굴데굴
-
313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6:44:42사파이어주도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카멜리아주는 어서오시고요! -
314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6:44:48사파이어주도 다녀오세요!
-
315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6:45:14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
316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6:47:23타니스주 카멜리아주 어서오고 사파야주 토와주 맛밥하고 와!:>
-
317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6:51:15"...그렇다면 좋겠네요."
샤론의 대답은 두개의 뜻을 담고 있었다. 레피아가 그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해련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사실이기를 바라는 마음의 두 가지를.
쉬이 걱정을 놓지는 못하겠지만, 자신이 잘 지켜보면 되리라 믿으면서, 여유를 찾은 것 같아 기쁘다는 말에, 이틀간의 칩거를 떠올리며 멋쩍게 대답했다.
"...이틀이면 꽤 충분한 시간이었으니까요. ...그건 해련이 미안할 일이 아니잖아요, 해련이 일부러 잠을 안 자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걱정이 너무 지나쳐버렸나, 그렇게 후회하면서, 샤론은 자신의 걱정에 대한 해련의 사과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자신은 자신의 의지로 방에 틀어박혀 동료들에게 걱정을 끼쳤으나, 해련의 잠이 불규칙해진 것은 그의 탓이 아니란 걸, 샤론은 짐작하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행이라는 말에, 샤론은 잠시동안, 자신이 그에게 더 해줄 수 있는 말이 있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은, 과거에 했던 말들의 반복일 뿐. 고맙다는 말에, 샤론은 나직이 대답했다.
"제 생각을 말한 것 뿐인걸요."
그렇게 말하던 찰나, 미안합니다, 라는 사과를 남기고 해련이 앞서 걸어가자, 샤론은 방금 일어난 상황에 눈을 휘둥그렇게 떴다. 잠시 스쳐지나가던 해련이, 가슴팍에 손을 얹고 심호흡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상태... 안 좋아지신 건가. 샤론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해련을 불러세우려 했으나, 이내 말을 고르기 위해, 잠시 입을 다물었다. 그러고는 조용히 그의 뒤를 따르다, 고민 끝에 입을 열었다.
"...저야말로, 음... 너무 마음 쓰게 해드려서 미안해요."
이번에도 자기 입으로 말하기에는 뭐한 단어선택이었지만,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 해련을 불편하게 하고 싶은 건 아니었다지만, 그가 불편해할 정도로 과하게 걱정해버린 자신을 마음속으로 꾸짖으며, 그녀는 작지만, 해련에게는 들릴 정도의 음량으로 말을 이었다.
"해련이 원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것 때문에 힘들 텐데... 조금 전에도 말했다시피, 해련이 미안해하거나 사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그렇게 말하면서, 샤론은 해련의 옷깃을 조심스레 잡았고,
피로해보이는 그를 향해 조심스레 물었다.
"...돌아갈까요?" -
318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6:54:03그럼 샤롱주도 잠시 점심먹으러! 다들 이따봐;>
-
319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6:54:23아니 점심 말고 저녁!!!!!
그럼 아듀! -
320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6:54:57샤론주 다녀오세요!!
-
321 리라주 (4485846E+6) 2018. 7. 25. 오후 6:57:21살려주세요 밖 겁나 찜통이야 근데 또 나가야해(동공탈주)
으으아아아아아 잠깐 갱신하고 가요...!! -
322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6:59:03리라주 다녀오세요!
-
323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7:01:30다녀오세요! 샤론주! 그리고 리라주는....으아아아...(토닥토닥) 고생하세요....! ;w;
-
324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7:02:28저녁먹고 갱신입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
325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7:03:01리힌주 어서오세요!
-
326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7:07:19어서 오세요! 리힌주!
-
327 해련 - 샤론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7:08:03그녀가 네게 상냥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은 도움이 된다.
아니... 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조금 앞서 나가며 호흡을 고르던 너는 샤론의 마음쓰게 만들어 미안하다는 말에 차마 고갤 돌리지 못하고 손사레를 쳤다.
흐읍, 하고 잠시 숨이 막히자 가슴팍을 꽉 쥐어짜듯 해서 숨을 토해낸 뒤에야 너는 그녀가 네 옷깃을 잡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안해하거나 사과할 일이 아니라는 말.
너는 가까스로 호흡이 진정되자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미처 정리할 생각을 못한 채 그녀 쪽으로 고갤 돌렸다.
" ...... "
피곤한 듯 미소짓던 너는 돌아갈까 묻는 목소리가 어둠 속에서 들려오자 잠시 침묵했다.
" 네, 돌아갑시다... "
네 옷깃을 붙잡은 손에서 어쩐지 불안함이 느껴진다.
손을 붙잡아 그 불안함을 가라앉혀 주는 게 좋을까, 그러기에는 너도 안정적이지 못했다.
도움을 주기는 커녕 이렇게 자꾸만 걱정되게 만드는 게 무슨 소용이지.
그렇게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던 너는 잠시 멈칫했다.
감각이 좁아진 채 그대로, 네 옷깃을 붙잡은 샤론만이 간신히 그려질 뿐 네가 걸어갈 길이 그려지지를 않았다.
흑백이 전부인 세상에서 어둠을 밝히던 흰 선이 줄어들었다, 오직 그녀만이 연하게 느껴질 뿐.
"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마는... 저를 인도해주셨으면 합니다. "
너는 미안함이 담긴 표정으로 그녀를 향한 얼굴을 숙였다.
//저도 밥먹고 오겠습니다!!! -
328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7:09:15해련주도 다녀오세요!
-
329 카운티아주 (9361148E+5) 2018. 7. 25. 오후 7:10:42갱신해요, 집에 오자마자 잠들었네요
-
330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7:12:43다녀오세요! 해련주..! 그리고 해련이가 점점 이상해져...! (동공지진) 그리고 어서오세요! 카운티아주! 피..피곤하시면 좀 주무세요...! ;ㅁ;
-
331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7:13:44다들 안녕하세요! 해련주는 다녀오시고요!
-
332 카운티아주 (9361148E+5) 2018. 7. 25. 오후 7:18:54괜찮아요 1시간이나 잤으니까요! (팡팡
-
333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7:19:29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334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7:20:07슈엘주도 슬슬 밥을 먹고 오겠습니다!
-
335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7:21:42슈엘주 다녀오세요!
-
336 카운티아주 (9361148E+5) 2018. 7. 25. 오후 7:27:31다녀오셔요
-
337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7:27:56다녀오세요 슈엘주-
-
338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7:32:21Aㅏ 닭갈비 맛있었다. 답레를 이어볼까!
-
33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7:49:52슈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
340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7:50:19어서와요 샤론주, 슈엘주-
-
341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7:54:59샤론주 슈엘주 어서오세요!
-
342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7:57:21다들 안녕하세요!!
-
343 카운티아주 (9361148E+5) 2018. 7. 25. 오후 8:01:01어서와요오
-
344 백야주 (2920955E+5) 2018. 7. 25. 오후 8:06:44집... 집 호시이....
오늘 무슨 머피의 법칙도 아니고 가는 곳마다 신호 바뀌고 눈 앞에서 버스 놓..치고...(주륵) -
345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8:07:46백야주...백야주...괜찮으세요? (동공대지진)
-
346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8:08:13아앗... 백야주 힘내세요...(토닥
-
347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8:08:17슈엘주 어서와! 그리고 다들 안녕!
>>344 백야주 안녕! 날도 어두워지는데 고생이 많네...;ㅅ; -
348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8:09:11고개도 돌리지 못한 채 손사레를 치는 모습, 숨이 막히는 듯 급하게 숨을 삼키다 토해내는 소리. 그 날 이후로 고이지도 않았던 눈물이 지금은 나올 것 같다는 기분도 들었지만, 샤론의 표정은 침통함을 완전히 숨기지는 못했지만, 그 눈은 흔들림 없이 고요했다.
위태로워 보이는 해련에 대한 걱정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는 상황에 대한 침통함도 컸지만, 그런 중에도 더 이상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확실히게 제동을 걸고 있었다. 괜찮아, 샤론은 스스로를 향해 속삭였다.
돌아가자는 말에, 샤론은 천천히 해련의 옷깃을 놓았다. 자신이 잡고 있어서야 그가 몸을 돌릴 수 없었으니까. 그렇게 자신도 몸을 돌리려는데, 멈칫하며 멈추어서는 해련이 보였다.
무슨 일이지, 라고 생각하던 찰나, 그가 미안한 얼굴로 자신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부탁하는 말에, 목을 가다듬고는 최대한 가볍게 낸 목소리로 말했다.
"그게 폐라면 저는 해련한테 비교하기도 힘들 만큼 폐를 끼쳤는걸요. ...그러니까."
샤론은 그대로 등을 돌려, 업히기 좋은 각도로 상체를 굽혔다. 가까이에 있는 자신이라도 느끼고 있기를 바라면서, 샤론은 뒤를 돌아보고는 나직이 말을 이었다.
"업히세요. ...불편하지 않으시다면요. 말로 인도하거나 손을 잡고 가는 것 만으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테니까..."
이를 테면, 어두운 데다 안개까지 끼어있어, 자신의 발밑을 주의하기도 어려운 상황. 내딛는 다리가 두개뿐이라면 사정은 나을 것이다. 또한 다행히도, 자신은 해련과 크게 키 차이가 나지 않았으니, 그의 다리가 끌리지 않게 업는 것도 가능했다.
남은 것은 해련이 불편해하지 않는 것... 이지만. 샤론은 아무래도 곤란해하시려나, 하는 생각에, 괜히 눈을 굴려 하늘은 바라보지 못했지만, 애꿎은 가로등을 빤히 바라보았다. -
349 백야주 (2920955E+5) 2018. 7. 25. 오후 8:09:30집에 도차과명... 답레.. 그맇게요 카운티아주...ㅠㅠㅠ 으윽 제가 시야가 좁아갖고 발견을 모쇘어요88 미안합니다..ㅠㅠㅠ
저어는... 찜통 같고 바람이 후덥지근해오... 심지어 택시도 안 다녀요...ㅇ>-< -
350 백야주 (2920955E+5) 2018. 7. 25. 오후 8:11:27ㅇ하아아 버스왔다아아...!!
집에서 만나오! -
351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8:12:40오오오 축하해 백야주! 이따봐!;>
-
352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8:14:13아차 나메!
-
353 앨런 - 세에레 (1995399E+5) 2018. 7. 25. 오후 8:16:33" - 뭐라고? "
기사는 소녀의 뒷말을 듣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바람에 종이 흔들리며 소리가 파묻혔으나. 소녀는 그저 빙글 웃어보일 뿐 이였다.
바람이 사그라들고 종이 여운을 남기듯 몇번 흔들리다 완전히 정지하자 기사는 가만히 주먹을 몇번 쥐어보일 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분명 눈을 감고있지만 무언가 보고있는 것 같군. 뭘 보고 있는거지....? 붕대 너머의 네 눈에 보이는 건.."
기사는 말을 줄였다. 자신의 경계심을 표출할 이유는 없었다. 지금은 그저 레지스탕스 이 정도면 충분하다.
더 깊게 연관해서도 안되지만 하고 싶지도 않았다.
덥고 습하게 여름바람이 다시 지나간다. 단단한 철 갑옷에 바람이 느껴지지 않았을건데 온 몸에 써늘한 감각이 느껴졌다.
"요리는 아마.... 달걀 정도라면 할 수 있다."
"다들 너무 울적한 것 같으니 맛있는걸 먹이고 싶군. ..그 왜 맛있는 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 아.. 요즘 젊은이들은 다른건가?"
자기 때는 맛있는 음식 = 텐션 업이라는 늙은이 논리를 주장하며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이제 조금 시원해진건지 삐걱이는 고철 날개를 지닌 스팀펑크의 주민들은 하나 둘 씩 들어가고 있었다.
기사는 성냥을 꺼내, 특이한 향초에 불을 붙인 다음 다시 멍하니 하늘로 시선을 두었다.
//모.기.시.러 -
354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8:17:14으아아아! 축하합니다...! 백야주!!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앨런주!
-
355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8:17:46백야주 조심히 들어가세요!! 앨런주 어서오세요!!
-
356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8:19:35앨렁주 어서와!
-
357 앨런주 (3975813E+5) 2018. 7. 25. 오후 8:23:05안녕 슈엘주!
앨런 : 오늘 밥은 뭐지? ... 야채무더긴가... 오늘은 에이트와 외식을..(혼났다)
안녕 타니스주!
앨런 : 드레이크 경은.. 더위에 둔감한 것 같다네. 그
코트 안 더운가? (갑-옷)(??)
안녕 샤롱주!
앨런 : 요즘 젊은이들은 피서라는 것을 싫어하는건가..(상황이 이런데 놀 생각이 가득하다) -
35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8:26:25>>357 슈엘:기사....편식은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기사? 어서 얌전히 앉아서 먹도록. 왜냐면 내가 너무 아름다우니까....☆
-
359 카운티아주 (9361148E+5) 2018. 7. 25. 오후 8:26:29어서와요
-
360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8:27:48>>357 칩거끝 복수귀 시작 샤롱: 피서... 마침 필요할 때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긴 했어요.(여황 왔다가고 초토화(?)된 아지트를 둘러보며)
-
361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8:27:51>>357-358 (동공지진
-
362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8:28:36다들 어서오세요!(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들어옴)
-
363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8:29:00>>360 정말로 슈엘이 샤론에게 그 정보를 알려준 것은 좋은 일이었던 것일까...(흐릿)
-
364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8:29:10안녕하세요! 리힌주!
-
365 앨런주 (3975813E+5) 2018. 7. 25. 오후 8:31:23>>358
앨런 :..... (무서우니 그냥 먹기로 했다)
>>360
앨런 : .. 저 정도의 공사는 금방 끝날거다.. 루치페르겨어어엉! -
366 해련 - 샤론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8:34:56너는 흐릿하게 그려지는 샤론의 표정에서 침통함이 느껴지자 다시금 가슴팍이 막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괜찮다, 괜찮아.
스스로를 다독이며 호흡을 고른 너는 몸을 돌리다가 갑자기 네 감각에서 벗어나 안개처럼 사라져버린 샤론에 너는 멈춰 서버렸다.
아.
옷깃을 놓았구나
어둠 속에 덩그러니 남은 너는 애써 진정하면서, 어둠을 뚫고 들려오는 샤론의 목소리에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 죄송합니다, 그려지지가 않아서..."
옷자락만이라도 잡아주십시오...
조용히 이야기하던 너는 그녀가 멀리 가지 않았기를 바라며 약하게 떨었다. -
367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8:40:00>>363 물론이지! 이렇게 나와서 동료들하고 이야기하고 있잖아ㅋㅋㅋ
>>365 샤롱: 불쌍한 루치 씨... -
36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8:40:48그러고 보니, 저 카운티아에게 리퀘스트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추천 받습니다.(??
-
369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8:44:39다들 안녕하세요- 바람 불긴 부는데.. 정작 잘 땐 안 불어...(흐릿) 어어....음... 전혀 생각나지 않습니다..?(갸웃)
-
370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8:46:51으아... 에어컨 끄니까 더워서 죽을거 같아요...
-
371 해련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8:47:54다들 안녕하세요오
카운티아에게 리퀘스트라...(고민 -
372 카멜리아주 (6817919E+5) 2018. 7. 25. 오후 8:48:08(굴데굴데
-
373 앨런주 (3975813E+5) 2018. 7. 25. 오후 8:48:45Q. 여황의 세력이였다면 각자 어디서 뭘 하고 있었을까?!
받아랏 떡밥! -
374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8:50:35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 요새 날씨가 매우 덥죠...
음...카운티아에 대한 리퀘스트는 뭐...일단 다들 생각나는 것이 없으면...제가 정하도록 하죠. (고민)
.....음...음... 말 끝에 나는 최고 예쁜이니까를 붙이면서 아무하고나 일상 하나를 돌려주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373 글쎄요. 그냥 적당히 혼자 돌아다니면서 레지스탕스와 싸우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
375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8:50:51집갱해요.. 손에 피가 또 안 통하네요.. 하하 잠시 다녀올게요...
-
376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1457502E+5) 2018. 7. 25. 오후 8:51:52"아주 사소한 것에서. 죽을만큼의 트라우마까지...."
"무슨 뜻인가요, 어머니."
"양심이란 그런 것이란다. 어린 아이의 머리 위에 있는 리본처럼 있으나마나 한 것이지만..건드리면 손가락에 박힌 가시처럼 제 존재감을 계속 드러내겠지. 내 그이에게 양심이란 것을 불어넣었단다. 점점 괴로워하고 결국엔 나의 곁에 오겠지. 그건 정해진 순리야."
... -
377 해련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8:52:08>>374 (동공지진
고독한 빌런이로군요...!
>>375 아앗 백야쥬 8ㅁ8 금반 괜찮아지시길 바랄게요.. -
37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8:52:27어서 오세요! 백야주! 아...아니...근데 손이...?! (동공지진) 다...다녀오세요! 어서...!!
............그리고 저건 틀림없이 여황이다. 여황일 것이야...(동공대지진) 어서 와요! 레주! -
379 카운티아주 (1497072E+5) 2018. 7. 25. 오후 8:52:38엣
-
380 해련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8:55:22여황이랑 그 아이같네요...
스승님의 유전자를 가진...(흐릿 -
381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8:55:39어서오세요 백야주랑 레주! 백야주는 다녀오세요..
여황의 세력이었다면.. 상상이 잘 안되욤? 기껏해야 최소한의 생존 외에는 아무 것도 안한다 정도..? -
382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8:58:03안녕하세요! 카운티아주! 네 >>374를 하시면 됩니다!
-
383 해련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8:58:10앗 그리고 해련이 여황 쪽 세력이었다면...
조금 다른 의미로 정신 공격을 하는 사람이 아닐까.. -
384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8:59:06레주 어서오시고 백야주는 다녀오세요...!
>>373 어... 여황의 극렬 추종자들 중 한 명 영지에서 수문장으로 나왔다가 레지스탕스들한테 썰리는 역할...?(아님 -
385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9:00:03백야가 여황 쪽이었다면....
레지스탕스와 꺄르륵 놀면서 알아듣기 힘든 대화를 하다가 돌멩이 던져서 공격할 것 같....(흐릿해진다) -
386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9:00:23"아, 미안해요."
놀라셨겠다. 샤론은 뒤돌아본 해련이 몸을 가늘게 떨자, 놀라서는 바로 돌아서면서 그의 손을 조심스레 잡았다. 바로 앞에 있었는데 옷자락을 놓은 뒤로 그려지지 않았다니. 얼마나 상태가 심각하기에...
샤론은 얼굴에 드러나려는 걱정의 기색을, 서서히 가라앉혔다. 자신이 걱정되는 것과는 별개로, 그가 더 부담을 가지지 않기를 바랐다.
몸을 돌리던 그 동작으로 보아서는, 굳이 업지는 않아도 될 것 같이 보이기는 했지만, 역시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자신의 존재만 어떻게든 느끼고 있는 상태같았으니까.
역시 자신이 업는 편이 안전하겠다고 판단한 그녀는 그의 손을 잡은 채로 잠시 고민하다, 몸을 천천히 뒤로 돌려서는, 그의 손을 자신의 어께 위에 올려놓았다.
"이렇게 하면, 잡으실 수 있으시겠어요?"
목이나 어깨쪽을 팔로 잡아주세요, 그 뒤는 저한테 맡기시고요. 그렇게 말하며, 샤론은 다시 고개만 돌린 채, 잠자코 해련의
대답을 기다렸다.
//
카멜리아주랑 키티랑 백야주 어서와!
>>373 설정상 레지스탕스에 원한이 진 게 있을테니까 직접 쳐들어갔다가 털릴것 같아...;> -
387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9:00:33다녀왔습니다!! 가끔 손에 피가 잘 안통해요:3
-
388 해련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9:00:36뭔가 막판 여황전 이전에 나와서 싸우다 죽고 레지스탕스에게 찝찝함을 남기는 역할일거 같아요!
-
389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9:01:25어서와 백야주!
-
390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9:01:57아 또 나메실수 했다.
-
391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9:03:08백야주 어서오세요..!
-
392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9:03:13어서 오세요! 백야주! 지금은 나아지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w;
-
393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9:04:58어서와요 백야주!
여황 측이었다면...
아무 것도 안하는 나태의 극치를 보여주는 캐릭터. 직접 싸운다고 해도 별 의욕이 없을지도..
.....이렇게 보니까 낮은 꼭두각시였다면 등장도 전에 여황에게 썰릴 것 같은 느낌이구만... -
394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6206968E+6) 2018. 7. 25. 오후 9:06:43오호, 재밌는 이야기가 잔뜩이군요.
사실 초기 설정은 여황 우호파와 레지스탕스가 서로 대립하는 걸로 해서 세력이 두 개였습니다..만.
제가 갈릴까봐..(지금도 갈림) -
395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9:07:16대강
빌런샤롱: 네이놈 레지스탕스!!!(갑자기 쳐들어와선 검들고 무차별배기 돌격)
~텐 미닛 레이털~(스폰지밥 톤)
빌런샤옹: (조각조각)
-
396 백야 - 카운티아 (0656013E+5) 2018. 7. 25. 오후 9:07:20"응!! 예뻐!!"
백야는 고개를 연신 크게 끄덕이며 대답했다. 아, 그런 법이다. 예쁜 사람이니, 사실대로 말하는 법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거 같아!!"
방방 뛰면서 좋아하던 그녀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벡야는 언니가 무엇인지 알아? 몰라!!!
"동생?? 카운티아의 동생???"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백야가 물었다. 가족에 대한 개념을 잘 알지 못하는 것도 같았다. 그렇기에 눈을 반짝이며 묻는게다. -
397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9:07:38무려 세력이 2개....그렇다면 저는 무엇을 택했을까요...(흐릿) 다갓님...?
.dice 1 2. = 1
1.여황 우호파
2.레지스탕스 -
398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9:07:47>>394 ...확실히 그건 제대로 갈렸겠다.(토닥토닥)
-
39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9:08:30아무래도 제가 그때 꾼 레지스탕저 꿈은 바로 이것을 의미했던 모양입니다. 처음부터 여황 쪽에 스카웃되어서 괴인을 거대화시키는 악의 간부였던거야!(그거 아님)
-
400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9:08:34오 나도나도
.dice 1 2. = 2
여황님 내 복수를 도와도!
밍나오 마모루!!! -
401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9:08:38다들 매력적인 빌런이네요....!!!! 는 해련아아아아....88
>>394 (토닥토닥) -
402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9:09:05>>399 예지몽이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03 앨런 - 세에레 (1995399E+5) 2018. 7. 25. 오후 9:09:26>>396
앗..아아 ..(긁어봤다) -
404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9:09:34만약에 백야는?
.dice 1 2. = 2
1. 여황님! 내 하트 여왕님! 충성을 바칠래!(??)
2. 모두가 좋아!!! -
405 해련 - 샤론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9:10:02너는 떨리던 손에 무언가 닿자 잠시 움츠러들었다가 그것이 샤론의 손이었음을 깨닫고 지그시 손을 움켜쥐었다.
차마 입을 떼지 못하고 가만히 손을 잡은 채 서거히 그려지는, 그러나 흐릿한 모습의 샤론을 느끼며 너는 멈춰 서 있었다.
그러다가 그녀가 네 손을 이끌어 그녀의 어깨에 놓았고, 너는 잘 잡아달라는 말에 손에 조금 힘을 주었다.
" 네... 이렇게라면.. "
너는 흐릿하게나마 그려지는 샤론의 모습에 안도하며 몸의 떨림이 멎은 것을 알았다. -
406 카운티아 - 백야 (1497072E+5) 2018. 7. 25. 오후 9:11:18"고마워요."
이렇게까지 들으면 어째야할지 애매하긴합니다.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그냥 계속 웃었을거 같으니 웃어줍시다.
"네, 동생이 있어요."
동생이 있는건지, 있었던건지. 확실하게 답할 수 없었지만 그냥 있다고 하기로 했습니다.
뭐.. 그녀에겐 어려운 이야기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예쁜 아이였죠."
저보다 예뻤던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이제 죄책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쉬운게 맞겠죠? -
407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9:18:11백야는 대립이어도 레지스탕스로군요:3
-
40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9:18:23여담이지만 이전에 레지스탕저 꿈을 이야기했을 때 제가 칼리아가 떠올랐다고 한 이는 이 영상에서 4분 36초 경에 나옵니다.
...보너스로 앨런이 떠오르는 이도 5분 22초에...(?)
https://www.youtube.com/watch?v=sJTzbNZqtUI -
40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9:20:32그리고...카운티아에겐 동생이...음....음....
-
410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9:23:39"잘 하셨어요. ...읏샤!"
해련의 손이 자신의 어깨를 단단히 쥐어오는 것을 느낀 샤론은 뒤쪽으로 팔울 뻗어 그의 다리를 단단히 잡고는, 기합과 함께 단단하지만 덧없이 가벼운 몸을 가뜬히 업어들었다.
역시 일반적인 성인 남성의 몸을 상상하자니 날아갈 것만 같은 무게를 느끼먄서, 샤론은 해련이 편하게 기대도록 등의 각도를 기울였다.
이내, 그녀는 조금 전만 해도 가늘게 떨리고 있었던 해련의 몸이 더 이상 떨리지 않은 걸 느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이다.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지만, 조금은 도움이 되고 있잖아.
그녀는 발 밑을 조심하면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침묵이 조금 어색해졌다 싶었을 때, 샤론은 조용히 헛기침을 하고는, 입을 열었다.
"...불편하지는 않으세요?"
...궁색하기도 해라. 샤론은 그렇게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핀잔을 주었다. ...피곤하길 텐데 빨리 집에 도착하는 게 좋을까. 샤론은 자신의 등에 업힌 해련이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조금 더 걸음을 빨리 했다. -
411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6206968E+6) 2018. 7. 25. 오후 9:26:34흠. 오늘은 무엇을 풀어볼까요.
.dice 1 4. = 1
1. 흑랑의 전속 마법사
2. 유란
3. 피코크와 백설공주
4. 아빌레라와 사에 -
412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9:26:45>>408 워우 뭔가 굉장하다 (시청)
-
413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6206968E+6) 2018. 7. 25. 오후 9:26:59얼라리? 리얼리?
-
414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9:27:03흑랑의 전속 마법사...!
-
415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6206968E+6) 2018. 7. 25. 오후 9:27:45전속 마법사의 이름은 에이블입니다.
네. 맞아요.
에벨레이나가 가지고 있는 반지의 주인입니다. -
416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9:28:44>>415 어어...?!
-
417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9:28:55아닛...흑랑의 전속 마법사인가....!! 음...음...! 과연 어떤 것이 나올 것인가...!!
>>412 아닛...올리긴 했지만 정말로 보시다니...!! -
41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9:29:13어어...? 어어어...? 어어어어어...?
-
419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6206968E+6) 2018. 7. 25. 오후 9:29:23저는 시트스레에서 꽤나...
떡밥을 크게 푸는 사람입니다. -
420 찜통속의 고양이만두 (7468006E+5) 2018. 7. 25. 오후 9:29:54갱신합니다... 역시 집밖은 위험해!
-
421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9:31:27어서와 고양이만두주!(?)
(시트스레 정독하러) -
422 해련 - 샤론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9:32:27네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땅에서 발이 떨어지더니.
네가 상황을 파악할 즈음이 되자 네가 샤론의 등에 업혀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벌어진 상황에 적잖이 놀랐으나 너를 업고 있는 샤론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네 몸에 힘을 주면서 조용히 그녀에게 업혀있는다.
" ...네, 괜찮습니다. 샤론 양이야말로 불편하지는 않으신가요...? "
너는 조금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하면서 그녀가 많이 힘이 들면 어쩌지 하고 고민한다.
지금이라도 내려달라고 할까 했으나 접촉이 끝나면 아무 것도 보이지를 않았고...
" ...감사합니다. "
그리고 죄송합니다.
짐덩이가 된 듯해 너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
423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9:32:31어서 오세요! 네코마타주!
-
424 해련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9:33:30네코마타주 어서오시고...
그럼 리라를 찾아가려는 그 마법사가 에이블인 건가요? -
425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6206968E+6) 2018. 7. 25. 오후 9:33:37어서오세욥!!!!!!
-
426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6206968E+6) 2018. 7. 25. 오후 9:33:56네. =)
-
427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9:34:38다들 어서와요! 그렇...군요...(흐늘)
-
428 찜통속의 고양이만두 (7468006E+5) 2018. 7. 25. 오후 9:34:48사실 우리가 찜통속의 만두라면? 어떤 미친 요리사가 온도를 올리는 중이라면?
다들 반가워욥 :3 -
429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9:36:42레이안주? 네코마타주? 어서오세요!!
-
430 세에레 - 앨런 (6183161E+5) 2018. 7. 25. 오후 9:38:19다시 한 번, 그녀의 입꼬리는 조용히 올라가있었다. 그가 무슨 말을 해도 그녀의 올라간 입꼬리는 멈춰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달걀인가요? 후후, 딱 그런 느낌이네요."
쿡쿡 웃음을 흘리며 그녀가 말을 내뱉었다. 예상을 빗나가지는 않는군요.
정작 그녀역시 -앞이 보이지 않기에- 할 줄 아는 요리라곤 하나도 없었지만 말이다.
스르륵 쥐고있던 실을 흔들어 마지막으로 딸랑이는 종소리를 내보이고선 그것을 주머니속으로 살포시 집어넣었다.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럴지도 모르지.
그녀가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아뇨, 세대는 상관없이 누구나 맛난 요리를 먹으면 즐거워 할 거에요."
예외가 없으리란 법은 없지만 대게 그럴테지. 바람에 흩날리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고이 귀 옆으로 쓸어넘겼다.
특이한 향이 그녀의 코 끝을 찔렀다.
"이 냄새는 뭔가요?"
그녀의 시선이 천천히 그에게로 향했다.
//팟!타! 갱신이에요~ -
431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9:39:23어서와요 레이안주-
-
432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9:39:52세에레주도 어서오시고요
-
433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9:40:20세에레주 어서오세요!
-
434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9:41:06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
435 백야 - 카운티아 (0656013E+5) 2018. 7. 25. 오후 9:42:16"동생!!"
신기한 듯 백야가 눈을 빛내면서 말했다. 어지간히 궁금했던 모양이었다. 어쨌든, 그녀 입장에서는 형제나 가족에 대한 것이 궁금한 것이었다.
"카운티아도 예쁘니까 동생도 예쁠 것 같아!! 잘은 모르겠지만 그럴 것 같아!!"
엄청 예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백야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럴 거라고 생각해! 동생도 카운티아처럼 뱀이었어??"
어지간히 궁금한 모양이었다. -
436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9:42:30모두 어서오세요:3
-
437 세에레 - 앨런 (6183161E+5) 2018. 7. 25. 오후 9:44:40다들 반가워요!
오늘도 더운 밤이에요! -
438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9:45:07갱신합니다.
일상을... 찾아볼까요. -
439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9:46:37어서와요 루시스주!
-
440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9:48:18루시스주 어서오세요! 저는 루시스랑 한번 돌린 적 있으니 패쓰...!
-
441 이름 없음 (4784512E+6) 2018. 7. 25. 오후 9:48:41갱!!!! 신!!!!!!!! 합니다ㅏ!!!!!!!!! 모두 안녕하새오!!!!!
키티 제ㅔ가 웹박을 보냈스빈다 으아악 내용 확인해주시겠습니까ㅏ.....!!!(덜덜덜덜)
앗 그리고 나이나 이야기 흐름같은 사소한 설정 등은 임의로 수정해도 되나요?? :3 -
442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9:49:15으악 이름은 또 어디갔어 토와주!!!! 이빈다!!!!!!!
안녕하십니ㄱ까 밍나!!!!! :▷ -
443 카운티아 - 백야 (1497072E+5) 2018. 7. 25. 오후 9:49:46"후후.."
꽤 흥미가 돋는 주제였나봅니다.
저는 그녀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동생을 떠올렸습니다. 어떻게.. 생겼더라?
"저랑 닮았는데.. 뱀은 아니었던거 같은."
저는 기억을 더듬어가며 말했습니다.
하여튼 이쁜 아이였다고. 그녀에게 말하며 저는 미소지었지요.
"차, 잘 마셨어요."
저는 살짝 고민했습니다.
"다음엔 제가 다과를 준비할게요." -
444 카운티아주 (1497072E+5) 2018. 7. 25. 오후 9:50:25어서오세요
-
445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9:50:42토와주 어서오세요!
-
446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9:50:50토와주 어서오시고, 다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일상은 없는 듯 하니... 따로 할일을 찾아야겠군요. -
447 세에레 - 앨런 (6183161E+5) 2018. 7. 25. 오후 9:51:43루시스주랑 드왓주 어서와요!
-
448 세에레 - 앨런 (6183161E+5) 2018. 7. 25. 오후 9:52:15??? 드왓주는 누구지..??(동공)
토와주입니닷.. -
44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9:52:36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토와주! 그리고 지금은 제가 일상이 조금 힘든 상황이라서...죄송합니다...;w;
-
450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6206968E+6) 2018. 7. 25. 오후 9:53:05비설 허용합니다. :)
-
451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9:53:52토와주도 어서오세요-
웹박.. 아 보내야 하는데 정리도 아직 안 되었어..(흐릿) -
452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9:54:56토와주 어서오세요!
-
453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9:55:52저.. 잠시만 다녀올게요..88 흑흑 미안해오..88
-
454 세에레 - 앨런 (6183161E+5) 2018. 7. 25. 오후 9:56:22백야주 다녀와요~
-
455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9:56:36다녀와요 백야주!
-
456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9:57:00
-
457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9:57:50백야주 다녀오세요...!
-
458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9:58:08웹박수가 왜 늘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설정을 좀 풀고 허가 여부를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딱히 비공개로 할것도 아닌지라 여기서 해도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
459 세에레 - 앨런 (6183161E+5) 2018. 7. 25. 오후 9:59:09>>456 (혼란)
-
460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9:59:27"다행이네요. ...전혀요. 전 해련하고 바구니도 같이 들고 날았잖아요."
샤론은 해련을 업지 않았을 때와 큰 차이 없는 목소리로 말하며, 몸에 힘을 빼신다면 더 편해질 것 같지만요, 라고 조금은 장난스러운 기색을 담아서 덧붙였다.
상태가 말이 아니면서 다른 사람을 걱정하는 그에 대해, 못말리겠다고 느낀 나머지 쓴 미소가 지어졌지만, 느껴지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하면서, 샤론은 그의 감사와 사과에, 잠시 말을 고르는 듯 침묵하다, 입을 열었다.
"미안하실 필요 없대도요. 동료잖아요. 어려울 때 돕는 건 당연하죠."
아... 전형적이야. 샤론은 고르고 고른 끝에 어느 소년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말에, 스스로도 민망하다고 생각했지만, 당장 댈 수 있는 구실 중에 가장 무난했고, 거짓말도 아니었기에, 달리 선택지는 없었다.
"그리고... 제가 해련을 걱정한 건 제 멋대로 시작해버린 거니까요, 거기에 대해 책임감이나 미안한 마음은 갖지 않으셨음 좋겠다고 생각해요. 걱정한다 해도 마냥 전전긍긍하진 않을 거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도움을 드리는 것 뿐이니까요."
조용히 그런 말을 건네며, 샤론은 어느새 가까워진 아지트를 발견했다. 다행히 빨리 도착할 수 있었음에 안도하면서, 샤론은 "이제 내려드릴게요."라는 말과 함께, 조심스레 해련을 내려주고, 그의 손을 잡은 채 아지트의 문을 부딛히지 않도록 조심스레 열었다. 그러고는 해련을 돌아보며, 조금 멋적은 표정으로 물었다.
"방까진 안내해드릴까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
루시스주 드왓주(?!) 어서오고 백야주 다녀와! -
461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0:00:05그리고 늦었지만 세레주도 안녕!
-
462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0:00:38다녀오세요!! 백야주..!!
-
463 猫股 (7468006E+5) 2018. 7. 25. 오후 10:01:29에어컨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입니다...(흐늘흐늘
그런고로 일상을 구해봅니다! -
464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0:04:37다녀왔어요... 그런데 오늘 나간 것이 문제였나봅니다..88 카운티아주 제가 내일 막레 드려도 될까요...? 속이 울렁거려서 오래 화면을 못 보고 있습니다.. :(
-
465 카운티아주 (1497072E+5) 2018. 7. 25. 오후 10:05:58그럼요.
백야주 쉬어요~ -
466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0:06:01>>463 괜찮으시다면 일상을 돌려도 되겠습니까?
-
467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0:06:15위에서 루시스주가 일상을 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제가 지금은 좀 쉬는 중이어서....사실 공기업 원서 낸다고 이것저것 쓰다보니 조금 지친지라...(주륵) 일단 11시부터는 일상이 가능할 것 같네요...더워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쓰니 체력이...(주륵)
>>464 아아앗...백야주...;w; (토닥토닥) -
468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0:06:20백야주 푹 쉬어...!!
-
469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0:07:02백야주도, 슈엘주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
470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10:07:25앗... 백야주 쉬시고 슈엘주 화이팅...!
-
471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0:07:40....저는 딱히 수고라고 할 것이.... 저는 그저,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것저것 쓰라고 명받은 것을 썼을 뿐이랍니다. (시선회피)
-
472 해련 - 샤론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10:08:31몸에 힘을 빼면 조금 더 편해질 것 같다는 그녀의 말에 너는 힘을 뺐다.
물론 팔이나 다리에는 힘을 조금이라도 주고 있었기에 흘러내리거나 하지는 않았다.
잠시 흐르던 침묵을 깬 건 샤론이었다,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 동료니까 당연하다는 이야기에 너는 피곤하지만 그래도 미소를 지었다.
그녀에게 보일 리는 없겠지만.
" ...알겠습니다. "
다시 미안하다는 말을 할 뻔 했으나 그녀가 미안하다는 말은 됐다고 몇 번이고 이야기한 것을 떠올리면서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그러는 동안 어느새 아지트 가까이 도착한 건지, 내려주겠다는 말과 함께 다시 땅을 딛을 수 있었다.
그녀가 손을 계속해서 잡아준 탓에 어둠 속에 홀로 남겨지지 않을 수 있었고.
" 네, 부탁드립니다. "
너는 이전보다 진정된 목소리로 그녀에게 조용히 부탁한다. -
473 猫股 (7468006E+5) 2018. 7. 25. 오후 10:09:22백야주 푹 쉬셔라!
음... 루시 시트좀 읽고 올게요!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
474 해련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10:10:02새로 오신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아아아
백야주는 푹 쉬시고... 슈엘주는 화이팅입니다!!! -
475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10:10:23>>459 (코쓱)
앗 백야주 푹 쉬시고.... 슈엘주는 힘내세요!!! >:3 -
476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0:11:59>>473 알겠습니다. 총알같이 써오도록 하죠.
-
477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0:13:41어...어째서인지... 모두의 응원이....?! (동공지진)
-
478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0:17:46다들 어서오시고, 백야주는 푹 쉬세요! 설거지 완료! 또 있긴 하지만..
-
479 루시스 (4148877E+5) 2018. 7. 25. 오후 10:21:03피곤한 하루의 끝을 장식하는 한 잔.
물론 시원한 술집 안도 좋지만, 이런 자연바람을 맞으며 마시는 맥주가 더 맛있을 때가 있다.
아직까지도 물기가 맺혀있는 잔에 가득 담긴, 거품이 자연스레 덮고 있는 맥주.
그리고 안주로서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전기구이 통닭과 약간의 감자튀김.
야외 테이블에서 혼자 이렇게 시간을 가지는 것은 내 유일의 낙이다.
사실, 여태까지 같은 혁명군에서 자연스레 한잔 기울일만큼 친한 사람도 없고.
그렇게 내가 북적대는걸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말이다.
하지만 역시, 궁상맞아 보이고 심심한건 어쩔 수 없는거려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가운데에 남는 자리가 없는지 누군가가 합석을 하려는듯 하다.
혹은 술기운에 시비를 걸러 오거나.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 자연스레 대해주면 된다. -
480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0:21:19
오늘의 배경음악은... -
481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0:23:00음....음....뭔가 좋은 음악이로군요...!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아무렴 어떠한가...!
-
482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0:23:51사실 루시스의 혼술에 맞는 배경음악을 찾다보니, 고독한 미식가 bgm밖에 떠오르는게 없어서...
-
483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0:27:03알겠습니다, 그 대답에, 샤론은 고개를 살짝 돌려 해련을 바라보며, 옅게 미소지어 보였다. 이것으로, 그도 동료를, 적어도 자신을 의지하는 것을 미안하지 않게 생각해주었으면 하지만, 역시 시간이 필요하겠지.
진정된 듯한 목소리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보인 샤론은 그의 손을 잡고, 한발짝 걸음을 떼며 말했다.
"아지트 안으로 들어갈게요. 방문턱 조심하시고요."
손을 잡는 것만으론 한계가 있음을 알기에, 그렇게 말하면서, 해련이 문을 넘어오는 것을 확인한 샤론은, 앞서면서도 어느 정도 간격을 유지한 채 해련의 보폭에 맞춰, 조심히 해련의 방까지 다가갔다.
"...실례할게요."
그렇게 양해를 구한 샤론은 조심스레 해련의 방의 문을 열었고, 그 안으로 그를 천천히 인도했다. ...지금 내가 손을 떼면 아예 안보이실 텐데, 이제 어쩌지. 샤론은 잠깐의 고민을 멈추고, 입을 열었다. 직접 물어보는 것보다 더 좋은 수는 없었으니까.
"어딘가에 앉혀드릴까요?" -
484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0:28:19재갱신해요! 모두들 안녕하세요!
밥 먹고 잠깐 쉬려고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보니 이 시간이네요....(흐릿 -
485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0:30:28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486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10:30:48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
487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0:31:23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488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0:31:49사파야주 안녕!
-
489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0:35:25오늘도 일상이 활발하네요...(팝그작
-
490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0:40:23어서와요 사파이어주!
-
491 해련 - 샤론 ◆JAJ1SR6rm. (7868687E+5) 2018. 7. 25. 오후 10:43:24그녀가 미소짓는 것이 느껴진다.
흐릿하지만 그래도 알아볼 수 있는 표정에 너도 미소지으면서 그녀의 손에 이끌려 천천히 발을 내딛는다.
그녀의 당부에 고갤 끄덕이며 문턱을 넘어서고 조금 걸어가자 어느새 네 방 앞인 모양.
방문을 열고 그 안으로 이끌려 들어간 너는 그녀가 멈추자 덩달아 멈춰 섰다.
" 네, 부탁드립니다. "
아무 곳에든 앉기만 한다면 나아질 때까지 쉴 수 있겠지.
너는 그녀에게 부탁하면서 옅게 웃었다. -
492 猫股 - Lucis (7468006E+5) 2018. 7. 25. 오후 10:46:01"으냐아아아...."
냐아앙, 하루 왠종일 이런 찜통에서 늘어져 있어야하다니, 이건 너무한 처사라고 생각해애... 더워, 더워더워더워어어어!!! 냐아악 못참는다냥, 맥주, 맥주가 필요해, 아니면 사케! 아무튼 시원한게 필요하다구냥!!!!!!!!!!!
"주인장!! ㅁㅐㄱ주!! 맥주 달라냥!!!"
카운터 바자리는 내 자리다, 절대 양보못해냥. 일단 한잔 마시고 시작하는거야냥!!! 달리는거야!!!! 옆자리에 누군가 있는 것 같지만 상관없어냥!! -
493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0:50:05네코마타도 애주가였군요...
-
494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0:53:14.....일단 아지트 안에는 에어컨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슈엘:그렇지 않으면 난 죽을지도 몰라. 일하다보면 열기가 엄청나거든. 왜냐면 내가 너무 아름다우니까....☆ -
495 타니스주 (5355165E+5) 2018. 7. 25. 오후 10:53:36>>494 (동공지진
-
496 루시스 - 네코마타 (4148877E+5) 2018. 7. 25. 오후 10:55:27아, 제길. 신이시여, 아니, 신 말고. 댁들은 됐어. 아무튼 신격의 무언가 강한 존재시여. 빌어먹을.
바로 옆 자리에 누군가가 앉긴 했다.
그래도 뭐, 비교적 '신사적으로' 시비를 걸든 자신의 몫만을 추구하든 했다면 나는 정말 평화롭게 그것을 받아들였을 것이다.
물론 전자라면 대응을 했겠지만.
하지만 말이지, 이런 소동은 예상 못했다.
이 사람, 어디서 본적은 있는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다행인가?
혼자서 이 주점의 7할을 차지할 정도로 시끌벅적하게 맥주를 주문하는 이 사람... 당황스럽다.
그래도 난동은 부리지 않아서 다행인데, 벌써 한잔 걸치기라도 한 건가?
되도록, 이쪽의 시선에 띄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맥주잔을 입으로 가져간다.
"거, 이 사람 거 빨리 좀 부탁드립니다. 고막이 터질거 같으니."
그래도 역시 이 음량, 버틸 수가 없다. 이럴 땐 원하는걸 얻으면 조용해지지 않을까.
나도 모르게 술집 주인에게 재촉하고 말았다.
//아앗, 오랜만에 확인했더니 네코마타의 성별이 바뀌어 있...! -
497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0:55:50>>494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동공지진
사실 애초에 물이나 다른 음료수를 다 놔두고 술을 찾는다는 점에서 그냥 술이 마시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 -
498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0:56:26>>494 루시스 : 벌써 더위를 먹었군...
-
499 猫股 - Lucis (7468006E+5) 2018. 7. 25. 오후 10:56:27네코마타 애주가 맞아요...!
-
500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1:01:25해련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인 샤론은, 해련의 방 안을 살폈다. 늦은 밤중에 다른 사람의 방에 들어와 있는 게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중한 일이 있기에, 샤론의 얼굴은 시종일관 평온했다.
바닥... 은 곤란하고, 의자도 일어나서 어딘가에 갈때가 걱정이야. 그렇다면... 결정을 내린 샤론은, 다시 해련의 손을 잡고 그를 조심스레 이끌었고, 그의 침상을 향해 천천히 다가갔다.
침대 앞까지는 간 건 좋았지만, 이제 어떻게 앉혀드린다. 잠시 고민하던 샤론은, 이내 얼마 지나지 않아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역시 말로 알려드려야겠지.
"해련, 침대 앞까지 왔어요. 이제 뒤 돌아서 앉으시면 될 거예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샤론은 그가 잘못해서 넘어지거나, 자신의 모습이 갑작스레 사라져서 그가 놀랄 것을 염려했는지, 그가 침대에 걸터앉을 때까지 그의 손을 잡고 있었다. -
501 카운티아주 (9361148E+5) 2018. 7. 25. 오후 11:02:34일단 리퀘를 수행해야겠죠.
누구랑 일상을 돌린담.. -
502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1:03:32>>501 저어는 지금 조금 피곤해서 일상을 돌리기엔 컨디션이 애매하네요....
-
503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04:48음..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일상은...저도 지금은 휴식중이어서...;w;
-
504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1:05:15>>494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5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11:05:41>>501 아앗... 하필 이럴때 할일이 생겼...크흑....(롬곡
-
506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1:07:54갸아아아앍... 어째. 잠이 안 오지..(흐릿)
이러면 일상이라도 돌려야 하려나..(리퀘 수행해야 함) -
507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08:39>506 >>501 이렇게 매칭을 시키는 겁니다...!
-
508 猫股 - Lucis (7468006E+5) 2018. 7. 25. 오후 11:08:57제발, 제발제발 빨리조오옴!!!
"고마워냥!"
목으로 넘어가는 부드러운 거품, 목을 찌르는 탄산거품, 시원한 뒷맛까지, 역시 이런 날씨에는 맥주가 최고야! 한 잔을 전부 비우고 나니 이제야 주변이 보이는구나. 역시 더위는 사람이던 고양이던 미치게 하는게 틀림없는걸.
"...어머."
옆자리의 객은 어디서 봤나 했더니, 전투에서 한번 보았던 것 같은 이구나...
"그대여, 날 만난적 있어냥?" -
509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1:09:47리힌주 다시 어서와요!
리퀘와 리퀘의 크로스인가요! (아무말 -
510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1:10:36리퀘 + 리퀘라니 이것은 팝콘잼각...!!!!
-
511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1:10:53다들 안녕하세요! 잘 준비를 아직 마치진 않았지만, 아마 하더라도 잠이 올 것 같지는 않네욤...
카운티아주.. 음.. 2시? 그정도까지는 여유일 것 같은데 돌리실래요? -
512 叶, 翔 (4784512E+6) 2018. 7. 25. 오후 11:13:02등불도 고함도, 뒤쫓아 오는 걸음소리도 무엇도 없었다. 흔한 이야기완 달리 도망길은 소란할 필요가 없는 정숙한 행렬이다.
모든 것은 고요한 새벽 어스름 아래, 불온하리만치 정적인 논의에 의해 결정되었다. 집안이 무너진 이래로 많은 것이 달라졌다. 충신을 자처해왔던 귀한 족속들께서도 나라에 의해 목이 달아날 지경이 되니, 저들끼리 떨어뜨려 죽일 자와 살 자를 정하게 되었더란다. 가장 먼저 어리석은 부친이 그렇게 죽었고, 부상당하고 늦춰진 이들이 뒤따라 죽었다. 때로는 버려서 죽였고, 때로는 싸워 죽였다. 금전과 인명, 손실이 연잇자 불면의 밤이 이어진다. 논의가 있는 날엔 모두가 더욱 잠들 수 없었다. 매 이야기가 무엇을 결정하는 일인지를 모두가 알고 있었기에 그날은 특히 그러했을 것이다. 누군가는 필경 오늘이 가기 전에 죽을 것이다. 끼지 못한 낙오자들이 모여 그렇게 소곤거리는 소리가 잘도 들렸다.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 들어봤자 달라질 게 없을 이야기였다. 웅성이는 소리를 피해 외진 길목에서 당신을 기다렸었다. 사박거리는 발소리가 들려 그곳을 보았다.
ㅡ카나토.
당신은 달 아래, 짙게 물든 눈으로 나를 내려다본다. 누구와도 닮지 않았던 유백색 머리칼. 흰 머릿결이 바람에 너울거렸다. 투박한 화로를 손에 들고, 침통한 와중에도 달빛을 등지고 선 그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나는 그때서도 당신을 보고 미소한다. 당신은 사붓한 걸음으로 다가와 화로를 놓고, 꿇어앉은 앞에 불이 놓인다. 겨울이었건만 그날은 밤중에도 날이 참 맑았다. 바람이 미약해 불씨가 꺼질 기미가 없었다. 트인 열기가 사이에 눌러앉은 한기를 몰아간다. 드러난 당신의 손은 그럼에도 하얗게 질려있었다. 몸 녹일 온열조차 모자란 때에 따로 불을 가져온 이유는 짐작할 수 있었다. 당신이 그들과 무엇을 논하였는지 알고 있습니다. 나는 감히 직감하여 당신의 호칭을 입에 올린다.
"■■."
이제껏 단 한 번도 부르지 않았던 그 말이다. 불길에 눈을 두고 당신을 보자, 당신은 희게 얼어붙은 손으로 내게 다가와서.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를, 나를 용서하지 말거라."
"알겠습니다."
그것으로 끝이었다. 불꽃이 눈에 비쳐 심록의 열을 담아내고 있었다. 당신은 붉게 서린 그 눈으로 나를 보았고.
불현듯 당신의 것이 아닌 마른 손이 뒷덜미를 덮친다. 힘에 눌려 피어오른 화롯불에 얼굴이 바짝 붙는다. 터져난 불꽃이 어린 살을 뜨겁게 달구어갔다. 나는 감히 직감하며 알고 있었다. 당신이 무엇을 결정했는지를 알고 있다. 누군가는 필경 오늘 죽어야 했다. 마지막으로 고갤 들어 당신의 모습을 눈에 담는다. 피어오르는 열기에 모습이 흐렸으나, 당신의 눈길이 시리도록 올곧다는 것을 확인하고선 웃는다. 그래, 당신께선 언제까지나 그렇게 매서우셔야 했다.
죄송합니다, 작은 소리로 중얼이자.
이내 불길이 눈앞을 덮쳐왔다.
당신의 마지막 안배로, 비명은 지르지 않았다.
그것이 전부였다.
*
*
*
해가 저물어간다.
방 안이 어두워감에도 조명을 밝히지 않았다. 그 암중에 선 채, 마주본 것은 가림막을 치워내어 완연히 드러난 일그러진 반면이다. 먼 저편에서 밝힌 불빛이 어른거린다. 붉은 빛이 화롯불처럼 유리면을 희미하게 서린다. 거울에 비친 반면을 보며 미소를 덧그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을 용서하지 말라 하셨습니까.
허나 제가 어찌 당신을 원망하겠습니까.
希和, 나의ㅡ.
짙은 심록이 웃음짓는다.
눈빛마저도 당신과 같은 색이었다.
-
513 카운티아주 (9361148E+5) 2018. 7. 25. 오후 11:13:08억....
(아무도 없다기에 일하기 시작함 -
514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11:14:03으아악ㄱ 드디어 ........ 썻ㅅ다..........................(파스슥)
아무말 대잔치가 쩌는ㄴ 군 요...... 흑흑 배고프다(???)
늦었지만 오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3 -
515 루시스 - 네코마타 (4148877E+5) 2018. 7. 25. 오후 11:14:16만난 적이 있냐고 묻는 이 자는, 애석하게도 정말로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이었다.
같은 혁명군에서 일하는 사람이었지. 안면도 딱히 없고 말 한마디 해본적 없긴 하다만...
"...그러고보니, 혁명군 중 한분이셨군요."
한모금. 속을 차게 만들어 진정을 가한다.
침착하게. 이런 스타일은 조금이라도 자극이 되었다간 매우 피곤해질테니.
"저 또한 혁명군에 고용된 용병 나부랭이입니다. 언젠가 같은 전투를 겪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도 조금 이런 느낌이었던가. 잘 기억이 안나는군.
하긴. 싸울 때는 정말 필요한 것 외에는 시야가 좁아져버리니까. -
516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1:19:10다들 안녕하세요! 일다안.. 정리라도 해야하려나요..
-
517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1:19:21와...토와주 독백.....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
518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20:12무...무언가 어마무시한 독백이 보이는데요?! ...저건...대체.... 토와의 과거를 담은 이야기라고 봐야할까요...분위기에...필체가..와아아...
-
519 06/제르마-레이안/네코마타 (6324809E+6) 2018. 7. 25. 오후 11:22:30순식간에 소년이라고 느껴졌던 외모가 변하면서 귀가 생겼다. 그 외에도 세세히 변화하는 그의 모습을 그림을 보는 것 같은 시선으로 바라본 제르마는 네코마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파이프담배-곰방대도 파이프로 보았다.-를 봏아한다라... 그렇다면 상당히 독한걸 자주 피는 편이려나 싶다.
"좋겟네-. 내쪽은 나만 즐기는 중이거든. 취향이 같다니까 다행이네."
-아니 그걸 왜 좋아하는거냐고, 난 이해를 할 수 없어! 용납할...
-닥쳐.
이렇게 사이가 나쁨을 증명하던 06과 제르마는 곧 황금빛으로 펼쳐진 불놀이를 감상하였다.
"재미있는 광경이네. 전투때도 봣지만 꽤 유용하게 쓰는게 제법 괜찮아보였거든."
이런식으로 능력을 일상에도 사용할 수 있는 쪽이라면 전투에서도 제대로 이용할 수 있을만큼 숙달되었을것이라고 생가가은 제르마였다. 뭐... 이 둘의 발화능력은 저쪽과는 달리 불안정해서 폭파밖에 할 수 없으니 뭐라 하기도 그랬지만 말이다. -
520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1:22:51과거를 알듯, 말듯 얇게 보여주는... 베일 같은 느낌이군요.
-
521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11:22:59
그리고 이 독백을 쓰면서 옛날 설정을 살짝 뜯어버리기로 했습니다 일단 어렸을 때 나이부터 좀 바꾸야ㅑ 하고....(흐릿)
쓰면서 이 노래가 자꾸 뇌내재생되더라구요!! 전혀 관련이 없지만 노래가 좋으니까 여러분도 들으십시오!!! >:3(???) -
522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1:24:17오오 엄청난 독백이다...!(정독)
-
523 6/제주 (6324809E+6) 2018. 7. 25. 오후 11:24:35>>512 아련하게 읽다가 갑자기 사알짝 서늘한 독백인걸!
-
524 해련 - 샤론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1:24:36너는 그녀가 이끄는 대로 걸음을 내딛었고, 다른 쪽 손을 내밀어 네 앞에 있은 것이 침상임을 알아냈다.
이제는 앉으면 되겠지, 그녀가 돌아 앉으면 된다는 말을 해주자 너는 고갤 끄덕이면서 조심스럽게 몸을 돌려 엉덩이를 침상에 걸쳤다.
이걸로 보금자리로 돌아온 게 되는건가.
" 감사합니다, 샤론 양. "
그녀의 손을 꼭 쥔 채로 침상에 앉아있던 너는 그녀를 올려다보며 천천히 입을 뗐다.
" 정말 감사합니다. " -
525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1:25:086제주 어서와요!
움 토와주 설정개변 파이팅입니다! Mili 곡 중에 좋은 곡이 많지요... -
526 샤론주 (7616954E+5) 2018. 7. 25. 오후 11:27:166제주 안녕!:>
-
527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27:39어서 오세요!! 6제주...!! 그리고 토와의 설정이 바뀌었다라...! 원래 돌리다보면 조심스럽게 설정이 바뀌는 법이지요..! 그 와중에 곡은 정말로 좋습니다...!
-
528 카멜리아주 (6817919E+5) 2018. 7. 25. 오후 11:28:27갱신합니다. 덥네요.
-
529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1:29:306제주 어서오세유~
-
530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11:29:31앗 그냥 엄청 사소한 것만 바뀔 예정이라 큰 개변은 없을거예요!!! :▷
으아악 과찬 감사합니드ㅏㅏ아아아아아(기쁨사)
6제주도 안녕하세요!!! -
531 猫股 - Lucis (7468006E+5) 2018. 7. 25. 오후 11:29:516제주 어서와요!!!!
-
532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11:30:06카멜리아주도 안녕하세요!!! :3
>>529 해련주가 백야화하셨어...!!!(???) -
533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1:30:556제주 어서오세요.
-
534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1:31:37>>532 아니어유~ 제 고향 사투리여유~(진실은 저 너머에
-
535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1:32:24카멜리아주도 어서와요!
-
536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11:32:45오신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
537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11:33:04>>534 아ㅏ닛 그런 건가....!!! :ㅇ(동공지진)(??)
-
538 리힌주◆/vR5gm5O3. (3020846E+5) 2018. 7. 25. 오후 11:33:066제주랑 카멜리아주랑 다들 어서오세요!
-
53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34:34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
540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1:35:55카라멜... 아니 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
541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1:36:11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용!
-
542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1:36:31해련이 천천히 몸을 돌려 침상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는 것까지 확인한 샤론은, 안도의 한숨을 폭 내쉬었다. 휴, 무사히 방까지 데려다드렸다. 그래도 도움이 될 수 있었어.
그러던 샤론은, 침대에 걸터앉은 해련이, 자신을 향해 고개를 들고서, 두번이나 고맙다는 말을 하자, 그제서야 쑥쓰러움이 한꺼번에 밀려왔는지, 순식간에 더워지는 것을 느끼며 헛기침을 하곤 말했다.
"...천만에요. 저야말로 오늘 피곤하신데도 어울려주셔서 감사해요, 해련. 고민거리도 들어주시고..."
샤론은 해련과 맞잡은 손을 먼저 놓지는 못했다. 자신이 먼저 손을 놓는다면, 그는 갑작스레 어둠속에 홀로 남겨질 테니. 해련의 손을 쥔 채로 샤론은 조금 멋적은 목소리로 덧붙였다.
"...고마우시다면... 해련도 앞으로 양은 빼고 불러주신다던가...요." -
543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1:37:41카멜리아주 어서와!:>
>>534 (동공박살)
방안에 파리 한두마리가 붕붕대며 날아다녀서 거실로 피신했더니 내 방보다 시원하다! -
544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1:42:41
슬슬 시간이 다되가고... 새벽감성으로 마지막쯤 되는 곡을 듣고 있습니다. -
545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1:44:16>>544 오오...곡이 좋네요! 가사는 못 알아듣지만...
-
546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11:45:00>>543 앗 축하드려요!!!! :3
>>544 으ㅏ아ㅏㅏ앙아아아ㅏㅇ악 레몬!!!!!!!!!!(와장ㅊ아) -
547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1:45:07>>545 원본 유튜브 링크로 가면 유튜브 자막으로 나와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애인 사별한 뒤에 부르는 곡? -
548 해련 - 샤론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1:45:57- 천만에요. 저야말로 오늘 피곤하신데도 어울려주셔서 감사해요, 해련. 고민거리도 들어주시고...
너는 그녀의 말에 힘없이 웃었다.
오히려 어울려 준 건 그녀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너는 맞잡은 손을 꼭 쥐고 있었다.
이제는 안전한 곳이지만 이걸 놓으면 다시 어둠 속에 혼자 남겠지, 어쩌면 깊이 잠들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르지만.
" 알겠습니다, 기꺼이. "
너는 웃으면서 말을 이어간다.
" 오늘 정말 고마웠습니다, 샤론. " -
549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46:38음...음....이 곡은 상당히 좋군요...! (엄지척)
-
550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1:46:42>>547 아앗...그렇군요...
-
551 猫股 - Lucis (7468006E+5) 2018. 7. 25. 오후 11:47:28"냐하하, 조금 다르지만 일단 혁명군이다냥."
정확히 말하자면, 이제까지 활동하던건 레이쨩이었고, 본묘는 가끔 레이쨩에게 강림 하는식으로 등장했었지? 그대가 냐를 잘 모르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겠구나. 아무튼, 그대는 어쩐지 평범한 느낌이구나. 바꿔말하면 숨어들기에 최적화 된 셈인게지.
"그대의 이름은 무엇이냥? 본묘는 이자요이 네코마타라 한다냥."
이것도 인연이라고, 이름 정도는 알아두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
552 猫股 - Lucis (7468006E+5) 2018. 7. 25. 오후 11:49:26저는 지금 급 피로가 몰려와서... 킵해두고 내일 이어도 될까요 ;ㅁ;
-
553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50:34안녕히 주무세요!! 네코마타주!
-
554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1:51:14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답레만 써놓고... 내일 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555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1:51:18네코마타주 주무세요!
-
556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1:52:20네코마타주 안녕히 주무세요!
-
557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11:53:34앗 냥주도 잘자요!!! :3
-
558 백야 - 카운티아 (0656013E+5) 2018. 7. 25. 오후 11:55:26"뱀이 아니야?? 신기해!!!"
왠지 카운티아를 닮아서 뱀이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지 백야는 방긋 웃으면서 대답했다.백야야, 너는 가족이 인외형이었는지 아닌지 기억 못하잖아.
"그럴 것 같아!!"
방긋 웃으면서 대답한 백야는 카운티아의 인사에 빙긋 미소지었다.
"아니에유~ 맛있게 드셨으면 기쁘구만유~"
어색한 사투리로 말하던 그녀는 다과를 준비할까요, 라는 질문에 눈을 동그랗게 빛내며 카운티아를 빤히 바라봤다.
"고맙구먼유~!! 백야는 말 뿐이어도 기뻐!!!"
다과를 선물 받는 것 처럼 기쁜 것은 없었다. 그렇기에 그렇게 외친 그녀는 이내 방긋 웃었다.
"그러면 백야는 가볼게!!!!"
카운티아의 무릎에서 폴짝 뛰어내린 백야는 플라스틱 병을 챙겨들곤 날개를 펼쳐서 자신의 방으로 휙 날아가버렸다. 다과를 먹을 생각에 제대로 신난 모양이었다.
//상태가 이제야 좋아졌습니다... 여름에는 정말로 하루에 한 번 꼴로 앓네요..(흐릿) -
559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1:56:00갱신합니다:3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dice 1 5. = 3
1. Let's try to make it right. You'll be so happy!
2. κοκκινο, πυρρός
3. 부수고 새로 고치자꾸나.
4. 백야는 백야야.
5. 이제 쓸 수 있잖아, 대사집? -
560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1:56:15에에엗....(동공지진)
-
561 루시스 - 네코마타 (4148877E+5) 2018. 7. 25. 오후 11:56:18"사이아프 루시스. 조금 이상한 이름이죠?"
늘 내 이름을 밝힐때마다 하는 말이다.
그도 그럴게, 내가 살던 곳 근처에서는 그런 말을 자주 들어왔으니까.
이자요이 네코마타... 역시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다.
하지만 앞으로 자주 보게 되겠지. 아마도.
그건 그렇고, 대화를 해보니 생각보다 그리 시끌벅적하지는 않군.
뭐... 정말 시끌벅적했던건 그때 그 새빨간 아가씨였지.
마시던 맥주 잔을 비우고, 한잔 더 주문하자 빠르게 나온다. 이거, 참을 수가 없군. 이 맛에 산다니까.
이 맛에 피 묻은 돈도 벌고 말이지. 이 알코올에 취하지 않으면, 밤을 보내기 힘들기도 하고 말이야.
"휴, 역시 더운 여름밤에는 시원한 맥주죠. 그쪽도 피서 차원으로 마시러 오신거 같은데... 하, 뭘 좀 아시는 분이시군요."
맥주 잔을 들어올린다. -
562 슈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56:29어서 오세요!! 백야주...! 음...이제 정말로 괜찮아지셨나요? 그럼 다행이긴 한데...는....다이스 뭡니까..? (동공지진)
-
563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1:56:37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
564 해련 ◆JAJ1SR6rm. (276325E+56) 2018. 7. 25. 오후 11:57:05백야주 어소사!!
는 저 다이스는 독백인가요! 그런건가요! -
565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1:57:39아까보다는 확실히 나아졌어요.. :3 다이스는 그저 독백 소재 다이스일 뿐입니다!◐▽◐
-
566 루시스주 (4148877E+5) 2018. 7. 25. 오후 11:57:40조만간 시간이 나면, 저 '레몬'을 들으면서 독백을 써볼 생각입니다.
마침 루시스의 비설... 이라기보단 그냥 생각난 과거도 저기에 좀 들어맞는 부분이 있고 말이죠.
그러면,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시원한 밤 되시길. -
567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1:57:50씨나 양과 같이 호칭이 붙지 않고서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처음이 아니었음에도, 샤론은 또 이유를 알 수 없는 쑥쓰러움을 느끼면서도, 또한 기쁘다는 듯 작게 웃었다.
재차 돌아온 고맙다는 말에 샤론은 덧붙였다.
"저도, 오늘 정말 고마웠어요. 해련."
자신이 손을 놓아, 홀로 남겨질 그가 걱정되면서도, 자신도, 그도 이제는 자야 할 시간이었기에, 샤론은 잠시간의 고민 끝에 입을 열었다.
"...그럼, 이제 쉬셔야 하니까, 그만 가볼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해련."
잘 자라는 인사까지 남겼지만, 샤론은 해련이 먼저 손을 놓는 것을 생각하면서, 그의 손을 쥐었던 손에 힘을 풀기만 했을 뿐 놓지는 않고서, 그가 자신의 손을 놓기를 잠자코 기다렸다. 필연적으로는 어둠속에 홀로 남겨지더라도, 갑작스럽게가 아닌, 그의 의지에 의해서, 가 되기를 바라면서. -
568 백야주 (0656013E+5) 2018. 7. 25. 오후 11:57:59루시스주 잘가요!
>>564 그렇습니다! 독백입니다! -
569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1:58:21네코마타주 잘자고 백야주 어서와!
-
570 타니스주 (7786812E+6) 2018. 7. 25. 오후 11:58:31백야주 어서오시고 네코마타주 루시스주 안녕히 가세요...!
-
571 토와주 (4784512E+6) 2018. 7. 25. 오후 11:58:48백야주 어서오세요!!!! :3
괜찮아지셔서 다행인데........ ;ㅇ;(롬곡)
>>559 (기대!!!!!!!!!!!) -
572 샤론 - 해련 (7616954E+5) 2018. 7. 25. 오후 11:59:47>>559 >>568 오오 기대된다!
루시스주도 잘자! -
573 사파이어주 (2173282E+5) 2018. 7. 25. 오후 11:59:51>>565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566 호오 그렇군요...루시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574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2:00:18>>566 (미리 울 준비)(???)
루ㅡ시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3 -
575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전 12:00:30>>568 오오...
-
576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00:32루시스주의 독백...!(기대)
저어의 독백은... 기대하시믄 안되옵니다...(흐릿) 지금까지 쓴 거 보면 다 의식의 흐름이...(흐릿) -
577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00:43안녕히 주무세요!! 루시스주...!!
-
578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2:04:27>>576 에엗 독백 잘 쓰시는 거 존-경하빈다...!!1 그러니까 받아라 기대삠!!!!!! >:3(???)
-
579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전 12:06:05슬슬 졸음이...저도 이쯤에서 자러 가봐야겠네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580 샤론 - 해련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06:37잘자 사파야주!
-
581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06:56에에엗....!!(기대빔에 파사사사)(산화되었다고 합니다)
>>558 자꾸 앓고 나서 답레나 막레를 올리면 까먹네요..88 카운티아주 일상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백야.. 백야 귀여워해줘서 고마워오!! -
582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07:23사파이어주 잘자요!
-
583 타니스주 (6115541E+5) 2018. 7. 26. 오전 12:07:28>>576 (기대
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584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08:05쓰려니.. 이거 바로 비설이잖아...(동공지진) 그러니 대사집으로 선회를 변경하겠읍니다:3!!(???)
-
585 카운티아주 (3447815E+5) 2018. 7. 26. 오전 12:09:46백야주 수고하셨어요.. (시름시름
-
586 샤론 - 해련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10:09>>584 대사집도 기대된다!>;3!!
-
587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10:14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8ㅁ8
-
588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10:27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대사집이라...이건 이거대로...(팝그작)
-
589 샤론 - 해련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10:34두사람 다 일상 수고 많았어!
-
590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2:10:47>>581 ;ㅇ; 백야주우우우우으으우우우우!!!!!!!(통-곡)
사퍄주 잘자요!!!! 그리고 늦었지만 카운탸주 백야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3 -
591 타니스주 (6115541E+5) 2018. 7. 26. 오전 12:11:13>>584 (기대
-
592 샤론 - 해련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13:20https://youtu.be/-BQao1QpB5Y
방금전에 있었던 일인데,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샤롱의 과거사부터 일상이나 이벤트 때의 장면들이 좌르르르 스쳐지나가는 형식의 오프닝이 뇌내재생됐다...! -
593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2:16:17개앵신! 알파주에요!
-
594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16:32오오오 곡이 좋아오...!!!
-
595 타니스주 (6115541E+5) 2018. 7. 26. 오전 12:18:47알파주 어서오세요!
-
596 샤론 - 해련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18:55안녕 알파주!
>>594 그치그치! 뭔가 게임 오프닝마냥 캐치하니 중독성있더라구ㅋㅋㅋ
후렴구 나올 때마다 가사의 도시 배경이 바뀌면서 걸어가는 샤롱의 분위기도 바뀌는 걸 상상하는데 짜릿함이...!!;> -
597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19:02알파주 어서와요!
-
598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19:50>>592 오오....오오오...이 곡...정말로 좋죠...! 사실 시드 사운드의 곡 자체가 정말 좋지만요...!! 음..그렇다면 저 곡은 인기작품 로즈3기의 등장인물인 샤론이 솔로곡을 낸다고 할 때...저런 느낌의 곡이 나온다고 봐야하는걸까요? (아님)
>>593 어서 오세요! 알파주!! -
599 6/제주 (7797929E+5) 2018. 7. 26. 오전 12:20:58자러가는 사람들 좋은꿈꾸고 알파주 어서와!
-
600 샤론 - 해련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23:18>>598 캐릭터송같은 거라고 한다면 그럴지도!
우리의 상상 속에서...(쑻) 며칠전부터 시드사운드 노래 다시 듣는데 정말 좋더라구;> 여래아는 철들고 다시 들었더니 꺄아아아악... -
601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2:28:53지금 일상은 안되겧고... 다이스! 가챠냐 독백이냐!
.dice 1 3. = 1
1. 좀 자라
2. 가차돌려!
3. 독백써봐라 -
602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2:31:22으아아악 뒷북이...!!!(두둥)
>>592 오오오우 노래가.....!!!!!!!
알파주도 어서오세요!!!! -
603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31:57아닛...다갓님.....(동공지진)
-
604 타니스주 (6115541E+5) 2018. 7. 26. 오전 12:33:10>>601 다갓 네이놈..(흐릿
-
605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2:35:01한번더! 진짜에요!
.dice 1 3. = 2
1. 좀 자라고!!
2. 한번만 돌려라
3. 에휴 써봐라 -
606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35:16엌 다갓.....
-
607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35:28오오!!
-
608 세에레주 (190143E+54) 2018. 7. 26. 오전 12:35:37
-
609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36:04
아무튼 샤론주의 저 레스를 보고....시드 사운드 노래에서 슈엘의 캐릭터 송과 비슷한 이미지의 곡이 있을까 해서 찾아보다가...이 곡이 정말로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부에는 어린 슈엘이 땅을 바라보면서 그저 정처없이 여기저기로 돌아가는 듯한 장면... 그러다가 장면이 바뀌면서 비슷하게 스팀펑크를 걸어가는 슈엘의 모습..그러다가 어딘가에 등을 기대고 눈을 감고 레지스탕스 멤버들을 떠올리다가 피식 웃으면서 눈을 뜨고 등 뒤의 날개를 펼치는 것과 동시에 왼쪽 눈의 각인이 붉게 반짝..
그리고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앞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적들의 모습. 그리고 적들이 슈엘에게 공격을 가하고 슈엘은 그 공격을 맞으면서도 앞으로 달려나가고 멈춰선 후에 보이는 것은 제타 레오네의 실루엣. 그 모습을 바라보며 건블레이드를 척 잡고, 돌진하면서 화면이 멈췄다가...맨 마지막엔 어딘가에 등을 기대고, 붉은 노을을 바라보는 슈엘의 모습인 것으로...! -
61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36:26엗...저건..(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
611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37:25안녕 세레주!
>>609 오오 훌륭한 개인 오프닝이다(기립박수)
-
612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2:37:44다갓님 매정해......(눈물)
토와 히라이:
190 캐릭터의 말년은 불행한가요, 행복한가요?
->흠ㅁ 글쎄요 진행 따라서 달라질 것 같은데........(흐릿)
036 특별히 싫어/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나요?
->아까 독백 나온 김에 밝힙니다 '당신'을 가장매우어썸크레이지베리머치 좋아합니다!!!!!!! >:3
052 타인의 행동 중 가장 싫어하는 행동은?
->음..으음.... 조롱하는거..??? 그냥 놀리는 수준은 괜찮은데 농락하고 갖고 노는 건 확실하게 싫어합니다!!! >:0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613 세에레주 (190143E+54) 2018. 7. 26. 오전 12:38:18>>609 정성가득한 오프닝이군여...(감탄)
다들 반가워요~
할 게 업다.. -
614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2:38:31세에레주 안녕하세요!
.dice 1 6. = 5
굴려엇! -
615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전 12:39:18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음......오늘은 기분이 좀 그렇네요. 현실의 일이 너무 답답하다. (._. -
616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39:39>>612 미안하다...! 토와야아아아아아!! (??) 그리고..토와...행복하게 해주세요....;w;
그리고 UR 알파인가...! (팝그작) -
617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2:39:53캡틴 신경쓰지마요! 다 잘될거에욥!
-
618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40:50>>615 안녕 키티! 현실이 힘들구나...(토닥토닥) 오늘 힘들었던 만큼 내일은 좋은 일 있었으면 좋겠다:>
-
619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2:41:06
-
620 세에레주 (190143E+54) 2018. 7. 26. 오전 12:41:16>>612 엣 저건..!(팝콘)
앗 레주 어서와요~
무슨 일이 있으셨는진 모르겠지만 힘내시는거에요 :3 (토닥토닥) -
621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2:41:26>>609 대단해..(엄지척
세에레주 캡틴 어서와요!! 으으 캡틴 힘내세욧...(토닥토닥 -
622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41:55세에레주 캡틴 어서와요! 그리고 캡틴 힘내오...88(토닥토닥)
-
623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43:55어서 오세요! 레주! 앗...무슨 일이 있으신건진 모르겠지만.... 그....일단...(토닥토닥)
-
624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2:44:14타니스 드레이크:
003 맛있는것, 맛없는 것 중 가장 먼저 먹는 것은?
맛있는거빳다죠쉬바
284 칭찬받거나 인정 받는 부분은?
어... 충성심...?
301 30대가 되어 변한것은 or 변할 것은
어... 아줌마가 되었다...?(끌려감
아니 이게 아니고... 나이를 기점으로 변화를 겪은게 아니라 뭐라 말할게...(흐릿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625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2:44:37>>614 (착석)
>>616 엗 왜째서 사과하시죠!!! 어음.... 머 행복할거라고 믿슴니다(코쓱)
캡틴 어서오세요!!!! 앗.... 일단은 푹 쉬시고 잘 풀리길 바랄게요.... ;ㅇ; -
626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45:35>>624 30대가 되어도 아줌마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 그리고 저 정보는 잘 메모해가겠다...!
-
627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2:47:59UR설정은 오토바이 레이서 알파. 배경은 그래피티가 그려진 회색벽 앞에 레이서용 오토바이. 그앞에 걸터 왼쪽 아래를 쳐다보는 알파. 복장은 흰색과 녹색이 섞언 레이서복. 오른손은 바이크에 기대고있고 왼손은 허리에 기대고있다. 대검은 오토바이의 오른쪽 공간에 박혀있다.
한계돌파시 레이서 복장에 엠블럼과 레지스탕스의 문양이 박히고 벽의 그래피티의 그림이 'Ride On!"으로 바뀐다. 오토바이의 뒷공간에 오메가가 타고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은발머리에 지퍼로 입고여는 일체형 라이더슈츠. 뒷 좌석에서 발을 휘적이면서 바로위를 쳐다본다.
//호엣! 부실해요! -
628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2:48:22>>626 하지만 20대 캐들이 많아서 30대가 상대적으로 아줌마 아저씨로 보이는 효과가...(아님(끌려감
-
629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2:49:17>>627 오... 오오...(지갑
-
63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50:12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질러야해...저건 질러야만 해...!!
>628 아니에요! 역으로 생각해보죠! 30대이기에 연장자의 이미지가 강하게 들 수 있는 겁니다! -
631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50:2030대밖에 안됐는데 아줌마라니!!(왈칵)
>>627 하나도 안 부실한걸!!(야광봉) -
632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53:28그런고로 오늘자 로즈 갓챠는...?! 어제 N이 나왔으니 오늘도 N이다!!
.dice 1 6. = 1 -
633 백야의 대사집...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53:36[강백야]
-굉장히 붕붕 뛰어다니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캐릭터입니다. '방'에서 자율모드로 방치했을 시, 여러가지 모션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붉은 뱀파이어지만, 흡혈은 하지 못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입니다.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기본 무기로 돌멩이가 지급됩니다.
<획득 시 대사>
"백야는 (플레이어 이름)과 만나서 기뻐!!"
"잘 부탁하구만유~"
<등장 모션>
(빨간색 후드와 바지를 입고 검은색 날개가 달린 여성 캐릭터가 팔을 앞, 뒤로 흔들면서 달려오는 모션.)
(상대방을 보곤 발 앞꿈치를 세우고 상대 캐릭터를 바라보는 모션)
(쉬궁쥐 한 마리가 토도도 달려오면, 그 뒤를 따라가는 붉은 여자의 모션)
<선택 시>
(오른쪽 눈을 앞머리로 가린 붉은색 단발머리, 붉은색 후드를 입은 여성이 제자리에서 빙글 도는 모션)
(날개가 살짝 움직이는 모습이 백미다)
"백야 등장!!"
"요잇쇼-!!!"
"백야는 언제나 웃고 있어!"
"백야와 같이 가는거야!?"
<선택과 취소 반복>
"백야 걸렸다가 풀렸다가 반복이야!"
"그거 나ㅡ쁜거야!"
"백야한테 왜 그런거야?"
<방치>
"백야 잘거야!"
(바닥에 웅크리듯 엎드린 붉은 여성이 잠에 빠져드는 모션. 스펠링Z가 커졌다가 사라진다.)
"홍차 좋아!"
(티테이블과 의자가 생기고, 의자에 앉은 여성이 우아하게 홍차를 마시는 모션)
<취소>
"백야는 여기서 차 마실래!"
"언제나 3시야! 그러니까 차 마실거야!"
(붉은 머리 여성이 자리에 앉아서 차 마시는 모션)
<상호대사>-VS
[루치페르]
"엄마!!!!"
"백야 루치페르 좋아!!!"
승리시 - "루치페르? 루치페르? 엄마? 이제 더 이상 만나지도 먹지도 못해..."
(쓰러진 루치페르의 앞에 웅크리고 앉는 모션)
패배시 - "엄마 강해!!"
(벌떡 일어나서 달려가는 모션)
[슈엘]
"백야 비밀은 비밀이야!"
"슈엘은 상냥해. 그렇게 생각해"
승리시 - "백야는 펑펑 터뜨리지 않았어... 이제 무엇도 먹을 수 없어..."(우울한 목소리와 함께 여성이 자리에 웅크리고 앉는 모션)
패배시 - "백야가 졌다!!!"(여성이 고개를 기울이는 모션)
[카운티아]
"카운티아!! 예뻐!! 좋아!!!"
"카운티아 언니!!!"
승리시 - "카운티아? 카운티아? 이제 무릎에 앉을 수 없어. 백야가 그렇게 해버렸어."(붉은 머리 여성이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션)
패배시 - "졌지만 그래도 백야를 무릎에 앉혀줄거지??"(붉은 머리 여성이 방긋 웃고 그 위에 노란 해가 떠오르는 모션)
[카멜리아]
"카멜리아 좋아!!"
"카멜리아 예뻐! 좋아! 백야와 비슷한 느낌이 나!"
승리시 - " 꽃... 꽃 떼지 않았어... 그런데 만날 수 없어..?"(우울한 표정을 짓는 여성의 모션)(여성의 몸을 타고 놀던 시궁쥐가 카멜리아의 몸에 뛰어내리는 모션)
패배시 - "졌다!! 그러니까 백야랑 티타임 하자!"(여성이 찻주전자를 들어올리는 모션)
[루시스]
"백야 착해착해 해줘!"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승리시 - "아이스크림, 사주기로 했었어"(아이스크림을 들고 있지만 이내 주저앉는 모션)
패배시 - "루시스 강해!! 그렇지만 백야 어린애 아냐?"(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는 모션)
[앨런]
"무중력 스파이럴!!"
"앨런 대단해!!!"
승리시 - "...... 이제 무중력 스파이럴, 같이 못해..."(갑옷을 흔들던 여성이 엎드리는 모션)
패배시 - "강해!!! 대단해!!!"(제자리에 누워서 빙글빙글 도는 모션)
[06/제르마]
"제르! 식스!!"
"백야랑 또 물고기 밥 주러 가자!!"
승리시 - "..... 이제 불러도 못 만나. 백야도 이것은 알아"(바닥에 무릎 꿇고 앉는 모션)
패배시 - "백야는 풍선처럼 펑펑 터지지 않았어! 그러니까 친구!!"(누운 상태에서 팔을 들어올리는 모션)
[알파/오메가]
"알파 좋아!!"
"백야를 데리고 가준댔어!!"
승리시 - "이제 같이 못 가.. 백야는 나빠"(고개를 푹 수그린 채 엉엉 우는 것 같은 모션)
패배시 - "졌지만 그래도 데려가 줄 거지??"(벌떡 일어나서 고개를 갸웃 기울이는 모션)
<강화>
"백야 강해져?"
"백야도 이것은 알아. 소재로 쓰인 것은 이제 더 이상 만날 수 없겠지. 백야는 그것의 이름 조차 몰라"
"강해졌어!!"
(허공에 돌멩이를 던지는 모션)
<초월>
"... 이 이상 키울거야?"
"백야는 더 이상은 싫어"
"일부러 피했는데 왜 마주하게 했어?"
<강화 소재로 사용될 시>
"안녕"
"풍선처럼 터지는 게 아니야. 흔적도 없어져."
"백야는 기억에 남을까?"
<반복성 대사>
"언제나 3시야!! 3시 티타임이 있어!!!"
"생일은 1년에 하루 뿐이야! 그러니까 생일이 아닌 날에는 안생일 케이크를 먹어야해!!!"
"백야는 웃는 거 좋아해!!!"
"무중력 스파이럴-!!!!"
"백야는 풍선처럼 펑펑 터지지 않아?"
"백야 너울 갖고 싶어!!! 한복도!!!!"
"너울 좋아! 한복 좋아!!!"
"지금 입는 후드도 좋아!!!"
"백야 오른쪽 눈 궁금해??"
"안 가르쳐 주지롱~"
"이쪽은 반대야!"
"비상식량! 백야가 같이 데리고 다녀!!!"
"백야 홍차 좋아해!!"
"백야랑 같이 티타임 하자!!!!"
"메리ㅡ 크리스마스!!!!"
"백야도 다른 닉시들도 아르테미시아님의 아들, 딸이야!!"
"백야 친구들 좋아!!!"
"친구 만드는 거 좋아!!!"
//빠진 것도 잇을.. 것 같지만.... 괜히 대사집 한다고 했다...(흐릿) -
634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53:48역시...! 내 감은 틀리지 않지...! 그럼 이번엔... 그냥 조용히 팔짱을 기고 벽에 기대어있는 칼리아 일러스트인 것으로...
-
635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2:53:54이쁘면 그만이에요! 이쁘다! 공주님이다!
-
636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54:57오오오 다들 일러가...!!!(기ㅡ대)
-
637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55:51>>633 대, 대단해...!!(눈 부심)
-
638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2:56:08>>634 끄덕. 칼리아 잘생쁜!!
-
639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56:27.dice 1 6. = 2
이쿠조 로오즈 단챠 -
64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57:03우와...우와아아아!! 백야의 대화집이라니...세상에...! 엄청난 거 아닙니까..?! (동공지진) 정성 가득한 대사집이다..! 우와아아아!
-
641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전 12:57:13리힌 키갈:
076 향수는 뿌리나요?
배역에 필요하다면 뿌립니다. 후각적인 정보는 무시할 수 없거든요. 청순한 배역이라면 트리트먼트의 향을 세심히 조정해서 비누향같은 걸로 조정한다거나. 요염한 역할이라면 사향계을 좀 쓴다거나...하는 식으로요.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음...어... 딱히 다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요.. 다만 리힌은 자기 생일에도 전혀 의미를 가지지 않아서 나이 안 센 뒤로부턴 그런 정보는 싹 날렸을지도요...?
264 활동량은 많은 편인가요?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는 종합극한직업..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레지스탕스에서도 기량유지를 위해 몇시간동안은 춤을 춥니다.
열두시간 넘게 춤 추고 노래하고 연기한다거나...아 연기는 생활이니 넘어가더라도..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흐에에에.. 대화는 긴 것입니다.. 리갱합니다.. 다들 리안녕이예요...지치네요.. 조금 관전하며 잡담하다가 자야겠어요.. -
642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2:57:40>>633 와아아ㅏ....(환호(야광봉
-
643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58:07일상을 돌렸을 때 만난 캐릭터 위주로 썼어서... 아마 빠진 분들도 있을지도 몰라...오...(흐릿)
아 휴를 빼먹었다아아아...!!!(동공지진) -
64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58:08레어.....(곰곰) 배경은 한낮의 스팀펑크 아지트 주변이고 편안한 복장으로 안개를 해치며 열심히 달리고 있는 샤롱이로 가즈아!;>
샤롱: 몇바퀴더라아아아아아. -
645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58:19어서 오세요! 리힌주...음....음...리힌의 정보를 메모한다...!!
-
646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2:58:44리힌주 어서오세요! 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세요...88
-
647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2:58:53리힌주 안녕!
-
648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2:59:03리힌주 어서오세요!
-
649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전 12:59:23리힌주 어서오시구 엄....마......
루치페르: 엄마라니.. -
650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00:22:ㅇ.......!!!!!!!!!!!
((일러설정과 대사모음집에 바스라짐ㅁ))
리히ㄴ주도 안녕하세요!!!!!! :3 -
651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01:06대사집 분량 상태가?! 좋아용!
리힌주 안녕하세요! -
652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01:14레어 샤론이는 어디로 달리고 있는 것일까요...? 음...(끄덕) 아무튼 좋은 일러스트다...!!
-
653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01:29(시선회피하는 백야주입니다)(흐릿)
...대사집 힘들어오...(주륵) -
654 세에레주 (190143E+54) 2018. 7. 26. 오전 1:01:36리-힌주 어서와요~
호곡 대사집(감탄) -
655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01:41>>6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6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전 1:01:47다들 안녕하세요- 쉰다고 해도.. (하느작) 조금 있다가 잘 생각이기도 해서요?
-
657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01:51아무튼 저런 것을 보면... 저는 같이 써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그런고로...!
.dice 1 2. = 1
1.노말버전
2.특수버전 -
658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02:02>>644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
659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02:39노말버전인가...! 하지만 특수버전이 더 끌리니 특수버전으로 가겠어...!
-
660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02:52저도 대사집 쓰고 싶어요! 근데 두명이라 분량도 두배... (먼산
-
661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03:26>>652 아지트 주위 뺑뺑이 트레이닝중!
샤롱: 매일 열다섯바퀴 꼭 해야돼애애애애(쌔앵) -
662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03:41>>649 백야가 루치페르와의 일상에서.....(말잇못)(흐릿)
백야: 엄마!!(당ㅡ당)
백야주: 아냐 그거 아냐...(흐릿) -
663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04:31대사집 쓰느라 고생 많았어 백야주! 샤롱이도 써볼까...!
나중에 컴키면이지만;w; (왕파리때문에 방에 못들어가는중) -
66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05:21>>649 샤롱: 루치 마마(놀림)
-
665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06:10알파주 화이팅...!!(흐려짐)
샤론주도.. 왕파리... 힘내오...!!88
저는 자러 가볼게여! -
666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06:49>>663 아앗... 왕파리... 벌레 정말 싫죠 흑흑...
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
667 알파주 (2328406E+5) 2018. 7. 26. 오전 1:07:24저도 들어갈게요! 자면서 생각해야징!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
668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07:48잘자 백야주!
다들 고마워;w; 더워서 낮동안 현관문 열어놨더니 그틈으로ㅜㅜㅜ... -
669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07:50알파주 안녕히 주무세요!
-
670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08: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치마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백야즈 안녕히 주무세요!!!
>>663 으아아악파리가아아아아앙아아아아(동공지진) -
671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전 1:08:14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음흠흠..음.....떡밥 풀고싶다. 근데 너무 많이 푸는 것 같네요. :(
그러니까 어서 짜맞추란말야(앨런식 땡깡)(?) -
672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08:24알파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3
-
673 세에레주 (190143E+54) 2018. 7. 26. 오전 1:08:59알파주랑 백야주 잘자요~
>>671 아앗 앨런식 땡깡ㅁㅋㅋㅋㅋㅋㅋㅋㅋ -
674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09:37앨런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땡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5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09:59앨렁식 땡깡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6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10:17>>671 (동공지진
-
677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10:47앨런은 언제부터 꼰대와 땡깡의 상징이 되었나(그거 아님
-
678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전 1:12:41다들 잘자요- 저도 들어가 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손흔들)
-
679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13:01리힌주 안녕히 주무세요!
-
680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전 1:13:18ㅋㅋㅋㅋㅋㅋ세상마상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여러분 어서 떡밥을 추리해주새오 나 통수 준비 많이 했ㄷ다구 (땡깡)(대체)(레스주: 아 싫어요 가요 좀) -
681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13:56>>677 앨런주의 적극적인 홍보로 인해....??(아님2222)
으어악 저도..... 이만 가겠습니다........ 모두 잘자요!!!! >:3 -
682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4:35잘자 리힌주!
또 통수라고라아아아아아
샤롱: (칩거 준비)(안됨) -
683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14:41토와주도 안녕히!!
-
68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4:56잘자 토와주!:>
-
685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15:09>>680 흑흑... 이제 통수는 더 이상 naver...(뒤통수 아픔
-
686 세에레주 (190143E+54) 2018. 7. 26. 오전 1:15:12헉ㄱ 다들 사라지고잇서 잘자요!
>>680 앗ㅅ 하지만 떡밥이 넘모 많아서 세에레주으ㅡ 머리로는 무리다요-(???)(끌려감) -
687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5:24
대전 대사집 쓰는데 다 날아가버린 슈엘주는...(털썩)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토와주...! 리힌주...! 그리고...샤론주는...(토닥토닥) -
688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1:15:32ㅋㅋㅋㅋ안이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윽...으윽... (((추리하고 싶은데 댕청함)))(롬곡)
앗 그럼 진짜 진짜 잡니다!!! 모두 안녕! >:3 -
689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16:12>>687 저...저런.... 힘내세요...(토닥
-
690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6:17아이고 저런 슈엘주ㅜㅜㅜ
잘자 토와주!
샤롱주는 추리와는 인연이 없어서 무리다요...;w; -
691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6:31아무튼...저것은....대사집이 다 날아갔기에... 원래 쓰려고 한 특수버전... 슈엘 크레프트 Ver.레지스탕저 ...의 이미지 테마곡인 것으로...
-
692 세에레주 (190143E+54) 2018. 7. 26. 오전 1:16:58아앗 슈엘ㄹ주..(토닥토닥)
-
693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7:20그런고로 그냥 자기 캐릭터와의 상호대사가 듣고 싶다 하시는 분은 앵커를 걸어주시면 그 분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후후후..(죽은 눈)
-
69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8:23>>693 나! 궁금하다! ...는 일단 멘탈부터 추스르고...(토닥토닥)
-
695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2:05[샤론]
"복수?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면서 뭐가 복수냐?"
"....일단 말해두지만 등짝 스매싱도 회초리도 사절이야."
승리 시
"아하하! 나조차 어떻게 하지 못하면서 복수를 꿈꾸는 것은 너무 이른 거 아닌가? 껍데기?"
패배 시
"...내가...내가...저런 껍데기에게 졌다고?!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여황...님."(털썩)
//
슈엘:...내가 저란다고?
슈엘주:응. 레지스탕저 버전은.(끄덕) -
696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23:36등짝 스매싱ㅋㅋㅋㅋㅋㅋ회초맄ㅋㅋㅋㅋㅋㅋㅋㅋ
-
697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전 1:24:03음. 푸냐마냐 고민하기보단 푸는게 낫겠지요.
이 스레는 분기점이 사다리 타기라서 처음에 꼬여도 나중에 풀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여러분께서 직선에서 커브도셨어요. =) -
698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4:45직선에서 커브를 돌았다니...길이 직선인데 어떻게 커브를 돌아야... 노선 이탈인건가요?!
-
699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25:01>>697 (동공핵풀강진
-
700 타니스주 (8003829E+5) 2018. 7. 26. 오전 1:29:34으으 피곤해라... 저는 이쯤에서 리타이어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701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29:45안녕히 주무세요! 타니스주!
-
702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전 1:33:22잘자요~~~~!!
ㄴ네!!!!! ㄷ다시 돌아오겠ㅈ지만! (무책임) -
703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36:32>>695 오오 사스가 빌런 칼리아...(물개박수) 써줘서 고마워!;>
나도 퍼플 샤롱버전으로 간단히 써볼까...
"사람은 타인과 상호작용하면서 강해지로 살아가는 존재야. 단독으로 널 쓰러뜨려서 증명해보이겠어."
"등짝 스매시랑 정의의 회초리, 둘 중에 특별히 고르게 해주지."
[승리]
"소중한 존재가 있기에 강해지는 힘, 똑똑히 보았겠지. 이제 거기 앉아 네 주인의 몰락을 지켜보도록 해."
[패배]
(풀썩 무릎을 꿇는다)"...역시, 나는 그 때의 약한 여자아이에서 조금도 성장하지 못했어."(쓰러짐)
퍼플샤롱 버전으로 뚝딱 써버렸다!;>
원본 풀버전은 내일에야 쓰겠지만...!
잘자 타니스주!
는 커브?!?! -
70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37:24>>702 뭐 배드엔딩 루트로 들어섰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덜덜덜)
-
705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39:20무려 노선 이탈...이건 아마 레주도 생각하지 못한 방향이라는 이야기...(털썩)
>>703 슈엘(ver.레지스탕저):...잠깐. 그건 소중한 존재가 있기에 강한 것이 아니라 네가 강해서...(뚜까맞음)
그리고 저 역시도 잘 봤습니다..! 오오오...!! -
706 세에레주 (190143E+54) 2018. 7. 26. 오전 1:40:56[세에레 레길루스]
"이렇게 만나게 된 것도 기적이겠죠."
"이것도 하나의 인연. 잘 부탁드립니다."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일정시간동안 폭발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캐릭터.
- 등장 -
"제 차례로군요."
"후후후, 이번에는 또 어떤 놀이가 기다리고있을지."
"어디보자, 움직여야 할 시간이..."
- 선택 -
"예."
"부르셨나요?"
"언제아 여기있답니다."
"말씀하세요~"
"후후후."
"무슨 일이신가요?"
"여기있어요~"
- 공격 -
(기합소리 밖에 없음)
[상호작용 대사]
- 승리 -
"후후후 이번에도 이긴건가요?"
"나쁜 어린이에겐 벌을 줘야죠~"
"이겼습니다!"
"승리로군요~"
- 승리(MVP) -
"흐흥~ 즐겁네요~"
"나쁘지 않네요, 이런 느낌도."
"대승리로군요~"
- 패배 -
"으,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실수했네요."
"너무하네요..."
[고유기 사용 대사]
- 첫 번째 스킬 -
"더블 다운!"
"이거면 충분할까요?"
- 두 번째 스킬 -
"타올라라..!"
"혼돈의 화염폭풍이랍니다~ 너무 이상한 이름이려나?"
- 세 번째 스킬 -
"지금 이 자리에서 그대들을 전부 파괴할지어니."
"들어라! 이 소리는 그대들에게 천벌을 내릴 전쟁의 신의 목소리다!"
- 네 번째 스킬 -
"일방적으로 당하는것을 느껴보세요."
"꺄하하하하하하!"
- 특수기 -
"우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악!"
"포학의... 카논이..."
[특수 상호 작용 대사]
<vs슈엘(칼리아)>
"가면 속 그대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 승리 -
"후후후, 약해빠진 의지로군요."
- 패배 -
"...강철과도 굳건한 그 의지..."
<vs 슈엘>
"가면을 벗어던진 당신은 얼마나 강할까? 그게 궁금하답니다."
- 승리 -
"제아무리 가면을 벗어던졌다고 한들 당신은 바뀐게 하나도 없군요."
- 패배 -
"강하군요. 역시 그 가면을 벗어던진덴 이유가 있다는거였어..."
<vs 샤론>
"당신이 얼마나 절박한지 보여주세요."
"궁금했어, 당신에겐 어떤 약한 모습이 숨겨져있을지."
- 승리 -
"이런, 나중에 요리를 해드리는걸로 용서를 구할게요. 후후후."
"결국 그것뿐이었군요. 당신은."
- 패배 -
"결국... 샤론씨가 감추고있는 약한 모습보다... 제가 더 약했다는거네요."
"졌습니다. 완벽하게."
<vs 해련>
"장미가문의 영애는 얼마나 강할지. 후후후."
"당신의 빛은 보기엔 너무나도 약해보입니다만. 아직 제대로 확신할 순 없겠죠."
- 승리 -
"그저 저물어가는 한 떨기 꽃처럼, 그렇게 누워계시길."
"고작 이 정도였단건가요? 정말이지 찰나의 영광이군요."
- 패배 -
"...귀족...이라."
"역시,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는건 아니네요."
<vs 카멜리아>
"동백, 아 가련하고 청초한 동백."
"그 꽃을 지금 꺾어드리죠."
- 승리 -
"역시 꺾지않는편이 더 나았을지도."
"생각외로 향긋하지는 않네요."
- 패배 -
"내가... 꺾여버리게 생겼네요."
"......"
<vs 앨런>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걸까요?"
"갑옷으로 둘러싼 그 몸 처럼, 마음도 단단할까?"
- 승리 -
"제아무리 갑옷을 껴입어도 강해질 순 없군요."
"자, 깔끔한 당신의 패배입니다."
- 패배 -
"이번엔 당신의 손에 피를 묻힐 차례..."
"어머나, 빨갛게 물들어버렸네요."
[반복대사]
"네네, 듣고있어요~"
"으응? 아까전에 못 들으셨을까? 듣고있다고 말한 것 같은데요~"
"하아, 말을 듣지않는 아이에겐 벌을 줘야겠지요. 천벌입니다!(콰광)"
"아, 이 십자가 말인가요? 내부는 텅... 비어있었지만 지금은 기계식 장치로 꽉꽉 채워져있네요."
"어떻게 휘두를 수 있는건지는 여자의 비밀이니까 묻지말하주세요? 후훗."
"딱히 비밀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픽션이니까 그냥 넘어가자구요~"
"옹야, 노곤노곤하니 잠깐 잠을 청해야겠네요."
"Zzzzzzz"
"(잠꼬대)어, 으아, 에, 선생님... 가발이... 날아가서요... 으으윽..."
"난... 괴물이... 아니야..."
"앗! 나도 참. 이제 슬슬 일어나야지."
//힘..드러따.. -
707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41:04>>705 퍼플샤롱: 오라오라오라오라!(등짝스매시 팡파방팡)
상호작용 대사를 보는데 뭔가 머리로 날아와서 핑 하고 꽂히더니 저걸 쓰고 있었엌ㅋㅋㅋ -
708 세에레주 (190143E+54) 2018. 7. 26. 오전 1:42:35앗ㄷ 다들 잘자요~!
커브...라니... 과연 어떤 전개가 펼쳐지려는지... -
709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43:46>>607 헉 세-레주 고생 많았어...!!
-
710 세에레주 (190143E+54) 2018. 7. 26. 오전 1:45:07세-레쟝의 특수 상호작용 대사는..
지금 당장이라도 동료들을 상대로 말 할 수 있습니다 :D(???) -
711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45:33오오오....오오오오...! 세에레주...고생하셨습니다...근데..그 와중에 세에레의 대사들이 전부 팩트 폭력이야...(??)
>>707 슈엘(Ver.레지스탕저):(Ver.레지스탕저를 빠르게 지우기) 샤론! 나다! (??) -
712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46:32>>710 슈엘:잠깐만? 내가 가면을 쓰는 것은 어떻게 알았지?! (멍하니)
-
713 세에레주 (190143E+54) 2018. 7. 26. 오전 1:47:07>>712 세-레: 다른분들이 말씀해주시던데요?(당당)(??)
-
714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49:24>>713 슈엘:사실은 지금도 가면을 쓰고 있어. (??)
-
715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49:40>>710 어엌ㅋㅋㅋㅋㅋ 역시 팩폭러 세-레쟝!
>>711 샤롱: 그럼 인디언밥. (?!?!) -
716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51:59>>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라진 것이 없어....!!
-
717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56:41아무래도 좋은 오늘 밤의 설정은...성이 공개되었으니..그 관련으로...
사실 슈엘이 자신을 슈엘 테일러라고 칭한다면...그것은 정말로 완벽한 3차 각성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사실 이 단계에는 들어설 일은 없어 보이기에 맥거핀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부모님을 용서하고, 더 이상 자기 자신만의 삶을 추구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건데...그 단계는 아무리 그래도..(절레절레)
고로 정말로 확실하게 정하는 슈엘의 부모님의 현 상황은..?
.dice 1 5. = 2
1.사실 둘 다 다른 이에게 걸려서 죽었습니다.
2.그냥 둘이서 그럭저럭 다른 닉시들처럼 살고 있습니다.
3.사실 슈엘을 버린 것을 후회하고 슈엘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4.새로운 자식을 만들어서 그 자식과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5.둘 다 갈라서서 따로 따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
718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58:54>>716 사실 퍼플 샤롱의 공격대사 중 하나가 "찰싹찰싹 찰지구나." 라는 비밀이...(아니다 이 샤롱주야)
대 세레쟝용 대사 다썼다! 내일 마저쓰고 한꺼번에 공개해야지! -
719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2:00:39>>717 그 3차각성은 아무래도 걱정되는... 슈엘 친마마파파는 그럭저럭 보통으로 살고 있구나...<:3c
-
72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2:04:10>>718 .....(동공대지진) 이렇게 샤론은 등짝 스매싱으로 유명해지는건가...!
>>719 애초에 거기에 도달할 정도면...(절레절레) 그냥 맥거핀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렇습니다. 슈엘은 잊어버리고 둘이서 잘 살고 있겠죠! -
721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2:10:09>>720 원작 샤롱: 사실 내 숨겨진 필살기도 등짝스매시야. (농담)
어린애를 홀홀단신으로 내쫓은 걸 생각하면 1이 제격인데!(자닌한 샤롱주) -
722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2:11:14>>721 (동공대지진) 컬트로 유명해질 요소로군요...! 그리고... 저런 것은 아무리 봐도 닉스에서는 엄청 흔한 일인 모양이니...그냥 슈엘이 운이 없었던 것으로...!
-
723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2:15:58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잘 자요!
-
72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2:17:58>>722 이런이런...;w; 새삼 현 닉스의 마굴력이 절절히 느껴진다...☆
-
725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2:18:13잘자 슈엘주!
-
726 해련 - 샤론 ◆JAJ1SR6rm. (692384E+54) 2018. 7. 26. 오전 7:30:44오늘 고마웠다는 샤론의 말에 너는 힘없이 미소를 지었다.
이런 모습을 보여줬을 뿐인데.
잠시 동안의 침묵 뒤에 그녀는 네게 쉬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렇지. 이제 그녀도 돌아가 쉬어야겠지.
쥐고 있던 그녀의 손에서 힘이 풀리자 너는 잠시 그 손을 쥐고 있었다.
그러나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수는 없지, 너는 천천히 쥐었던 손을 펴고 네 손을 무릎 위로 내려놓았다.
" ...네, 정말 감사합니다, 샤론도 안녕히.. "
//어휴 눈 떠보니 아침... -
727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전 8:53:01
-
728 카운티아주 (3502836E+5) 2018. 7. 26. 오전 9:18:29핫 모
닝
(죽음 -
729 샤론 - 해련 (5562903E+5) 2018. 7. 26. 오전 10:28:36자신의 고맙다는 인사에 힘없이 웃는 해련이 마음에 걸려, 무어라 할말을 찾았지만, 같은 말의 반복이 될 뿐이었다. 그가 피곤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해주었음에 감사하고 있지만, 나중에 전할 기회가 있겠지. 샤론은 우선 그가 쉬도록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 와중에도, 서로 몇번이나 고맙다는 인사를 주고받는 이 상황이 조금은 유쾌하게 느껴졌는지, 샤론은 작게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도, 다음 전투 때는 전방에서 싸우며 해련을 잘 지켜보리라 마음먹었다. 다음 전투까지 피로가 잘 풀리지 않았다면 그가 위험해질 지도 몰랐으니까.
잠시 맞닿아있던 손이 떨어지고, 샤론은 아마 그에게는 보이지는 않겠지만 고개를 꾸벅 숙여보인 뒤, 인사를 건넸다.
"그럼, 푹 쉬세요. 해련."
인사를 남기고, 샤론은 해련의 방을 나와, 조심스레 문을 닫았다. 자신과의 산책으로 그가 편히 잠을 이루길 바라며.
//
막레각이 선 듯 하여 막레를 써보았다!>:3 수고 많았어 해련주!
샤롱..... 갱.......(으앙노금) -
730 해련 ◆JAJ1SR6rm. (3205732E+5) 2018. 7. 26. 오전 10:30:40갱신하고!
수고하셨어요 샤론주!! -
731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0:33:16강백야:
262 무례함과 예의바름 중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
그 두 사이에는 여러 분류가 있습니다.
배웠는데 안하기로 마음 먹거나.
배웠는데 평소 워낙 붕붕 날아다녀서 특정 상황이 아니면 그 예의가 안 나오거나...
백야는 둘 사이에 애매하게 걸쳐있습니다:3. .... 무례한건가...(??????
217 이미지, 언어나 문자 중 더 선호하거나 익숙한 것은?
언어. 사자후 날립니다. 가라 백야몬!!! 사자후 공격!!!!(???)
백야: (숨 크게 들이마심)
194 캐릭터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사람은?
백야주: 직접 물어봤습니다.
백야: 토끼!(????)
사실 백야는 어릴 때 좋아했던 사람을 기억하지 못해요.아니 안하는건가
백야:
327 가지고있는 외투의 종류와 개수는?
외투는 2개 있어요. 둘 다 빨간색이며, 하나는 얇은 롱코트이고 다른 하나는 겨울용 롱 패딩.
백야: 백야 애벌레 됐어!!(롱패딩 입고 뒹굴뒹굴)
백야주: 응. 안 더워...?(흐릿)
228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는 것
여황. 혹은 트리거를 건드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티타임안돼! 하면 얌전해져요:3사실 자신과 관련된 인물이 죽거나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100 휴지를 고를 때 고려하는 것은?
백야: 없어!!!(해맑)
없어요. 정말로:3
//진단과 함께 갱신합니다!! -
732 해련 ◆JAJ1SR6rm. (3205732E+5) 2018. 7. 26. 오전 10:36:17백야주 어서오시고 오늘도 백야는 귀엽네요!!
-
733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0:37:14맞슘미다! 오늘도 백야는 백야백야해오!!XD
-
734 샤론 - 해련 (5562903E+5) 2018. 7. 26. 오전 10:47:52안녕 해련주 백야주!
백야 귀엽다!!;>(정보 메모) -
735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0:49:02맞습니다!! 백야는 백야백야 하답니다!!XD
그리고 늦었지만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736 카운티아주 (3502836E+5) 2018. 7. 26. 오전 10:50:26"어떻게 하면 널 죽일 수 있어?"
카운티아: 여기, 심장에 칼을 박아버리면 죽지 않을까요?
"아랫사람의 실수에는?"
카운티아: 너그러운.. 편일까요?
"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카운티아: 그냥 목적없이 걷는편이죠.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갱신! -
737 샤론 - 해련 (5562903E+5) 2018. 7. 26. 오전 10:51:47카운티아주 안녕!:>
-
738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0:53:24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739 카운티아주 (3447815E+5) 2018. 7. 26. 오전 10:53:48쀼!
-
740 해련 ◆JAJ1SR6rm. (3205732E+5) 2018. 7. 26. 오전 10:55:12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741 猫股 (6175018E+5) 2018. 7. 26. 오전 11:02:59"난 네가 무서워."
이자요이 네코마타: 어머, 마음껏 무서워 하려무나.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이자요이 네코마타: 본묘가 좋아하는 인간은 무모하고 저돌적인 인간이란다. 보는 재미가 있거든.
"무엇이든 선물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면 뭘 부탁하고 싶어?"
이자요이 네코마타: 그대의 영혼? 냐하하하하!! 농답이란다. -
742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1:04:09레이안주 어서오세요!
-
743 해련 ◆JAJ1SR6rm. (3205732E+5) 2018. 7. 26. 오전 11:04:28네코마타주 어서오세요!
-
744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06:28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745 카운티아주 (3502836E+5) 2018. 7. 26. 오전 11:06:39어서들오세요
-
746 해련 ◆JAJ1SR6rm. (3205732E+5) 2018. 7. 26. 오전 11:07:27어서오세요 슈엘주!
-
747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08:41아이고 나메 실수...
-
748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09:15네코마타주 슈엘주 안녕!
-
749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1:09:22슈엘주 어서와요!!
-
75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09:25계시는 여러분! 다들 안녕하세요!
-
751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10:44"싸우면 안 돼!"
샤론: (vs 동료) ...잠깐 머리 식히고 올게요.
(vs 그냥 적) 전쟁중에 무슨 소리예요.
(vs. 사에, 레오네, 여황) 200년 동안이나 이 순간만을 기다렸어요. ...죽는 것 빼고 책임은 질 테니까. (손을 뿌리치고 날아올라 돌격)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샤론: 음... 있으려고 노력하는 편이긴 한데 적에게는 그런 거 없죠.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샤론: ...해요? 여기서? ...진심이에요? 음, 그럼... (기나긴 나쁜말) ...로즈 유치원으로 가면 안되니까 가렸어요.
"네가 가장 빛날 수 있는 공간은?"
샤론: ...잘 모르겠네요. 구름 뚫고 가면 제일 자유롭게 놀긴 하는데.
"신체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샤론 클라인: 일단 운동하고 나서는 어딘가 앉아서 쉬기도 하고... 전투할 땐 10합까지 참았다가 레피아님 찬스를 쓰겠죠.
"싫어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샤론 클라인: 죽여줘, 아니면 살려줘. 처분을 결정할 수 있으니라요. 여황은 그냥 죽여야겠지만... 그 셋 말고 순전히 감정이 나쁠 뿐인 사람이라면 딱히 없을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은 없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믿어 줄 거야?"
샤론 클라인: 평소 당신의 행동이랑 당신의 말의 개연성으로 짐작하는 편이에요.
"위로해 줘."
샤론 클라인: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말씀이 없으시면 힘내세요 같은 막연한 위로 말곤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네요.
"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샤론 클라인: 과거 소심했던 침착한 고집쟁이?
"미래로 갈 수 있다면 미래의 너를 만나고 싶어?"
샤론 클라인: 만나서 복수는 성공했는지 정도 물어보고 싶네요.
오늘치에 엊그제 것까지 합해서!>;3 -
752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12:53>>751 앗 20년인데 오타...
-
753 카운티아주 (3502836E+5) 2018. 7. 26. 오전 11:13:38샤론은.. 200년.. (메모
-
75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15:18>>753 아기 샤롱: 응애(복수할거야!)
샤롱: 아니다 이 악마야!! -
755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1:15:49샤론 200년...(동공지진)
카운티아 덤덤해애애....88(눙물)
네코마타는... 요괴로군요(끄덕) -
756 카운티아주 (3502836E+5) 2018. 7. 26. 오전 11:17:21카운티아는 이제 모든 질문에 담담하게밖에 대답할 수 없네요.
-
757 해련 ◆JAJ1SR6rm. (3205732E+5) 2018. 7. 26. 오전 11:17:48"싫어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해련: 싫어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없습니다.
"누군가가 겁에 질린 채로 "이상한 사람이 저를 쫓아와요!"라며 도움을 요청한다면?"
해련: 진정하세요, 목소리 낮추시고... 일단 안전한 곳까지 같이 가드리겠습니다.
"어떤 날씨가 좋아?"
해련: 적당하게 시원한 날씨가 좋습니다, 바람은 느낄 수 있으니까요.
"난 포기할 거야. 다 관둘 거라고."
해련 반 화이트로즈: 조금 쉬어도 좋습니다, 끈을 놓지만 않는다면 괜찮아요, 함께 고민해봅시다.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해련 반 화이트로즈: 제게 그를 살릴 능력이 있다면 그를 살려 보내겠지요. 아니라면...
"네가 제일 안정되는 공간은?"
해련 반 화이트로즈: ...없습니다. -
758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17:59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닉시는 10년이 있어야 1살을 먹는다 이론에 따르면 딱히 200년이어도...(??
-
759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18:31아무튼 문답의 정보는 다 메모하겠어..! 그 와중에 왜 해련이는 안정되는 공간이 없어요?!
-
760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19:31>>755 졸지에 갓난아기 때부터 복수귀가 되어버린 샤롱...☆
샤롱: (쓱싹)
어엌 -
761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20:59>>758 그러면 갓난애기 때부터 복수귀인게 되잖앜ㅋㅋㅋ
(포풍 메모중) -
762 해련 ◆JAJ1SR6rm. (3205732E+5) 2018. 7. 26. 오전 11:21:16>>759 현 상태를 반영한 문답이기 때문에...
바뀔 수 있어요! -
763 카운티아주 (3502836E+5) 2018. 7. 26. 오전 11:21:36갓난애기때부터 미래시가 가능해서 복수를..
-
764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1:23:04해련아아아아앙아ㅏ8ㅁ8!!!!!(우름)
-
765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전 11:24:09>>756 카운티아.... 담담한 모습이 진짜....8ㅁ8..(눙물)
-
766 카운티아주 (3502836E+5) 2018. 7. 26. 오전 11:30:14>>765 백야가 귀여우니 괜찮아오
-
767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30:38>>736 >>756 카운티아쟝의 감정은 이대로 돌아올 수 없는가...;ㅅ;
>>741 오오 네코마타 요괴요괴해...!
>>757 >>762 마지막은 바뀌었으면 좋겠다...;w; -
768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31:36>>763 으아앜ㅋㅋㅋㅋㅋ
키티한테 샤롱이에게 퓨처비전 능력이 있나 물어봐야지!(아니 그만둬) -
769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32:28슈엘 크레프트는 진 최종보스. 후반부에 활약. 초반부 유일한 중년. 우주인. 페이크 최종보스을 고전시켰다. 복선은 앨범. 결말까지 생존. 인기투표 2위에서 3위▽.
#만화속인물
https://kr.shindanmaker.com/612978
슈엘:아하하. 지금까지 수고 많았어! 레지스탕스! 하지만 진짜 최종보스는 바로 나다! 내 삶과 자유를 위해서 죽어라...!! (뚜까맞음 -
770 카운티아주 (3502836E+5) 2018. 7. 26. 오전 11:34:01카운티아 트로이아트는 라이벌 악역. 결말직전에 활약. 초반부 유일한 여캐. 힙스터. 진 히로인의 미래를 예언했다. 복선은 레몬. 결말에 각성. 인기투표 5위에서 4위▲.
#만화속인물
https://kr.shindanmaker.com/612978
미묘해.. -
771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35:47...그러고 보니 진 최종보스인데 죽질 않다니! 어떻게든 도망치는 건가...(??) 그리고 카운티아는 라이벌 악역이라니.. (동공지진)
-
772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36:11>>769 샤롱: (검집에 우정의 회초리라고 적는다)
샤론는 선역 엑스트라. 클라이막스에 활약. 초반부엔 밥굶고 다님. 대인배. 악역에게 돈을 빌려줬었다. 복선은 금이빨. 결말에 역전승. 인기투표 8위에서 3위▲.
#만화속인물
https://kr.shindanmaker.com/612978
샤롱: 금이빨빼고 씹어먹어주겠어. (스릉) 이제 돈 갚을 때도 됐잖아!(괴이쩍은 결정대사) -
773 카운티아주 (3502836E+5) 2018. 7. 26. 오전 11:40:11금이빨.... (무섭
-
774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42:46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
슈엘:...잠깐만! 우정의 회초리는 왜 또 나와?! -
775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43:49>>770 라이벌 악역...! 거기다 결말부에 각성이라니!(기대)(!)
>>773 여러모로 빈곤력넘치는 설정이 튀어나와서 놀랐어ㅋㅋㅋㅋㅋㅋ -
776 카운티아주 (3502836E+5) 2018. 7. 26. 오전 11:45:11근데 라이벌 악역이 결말에 각성해버리면 주인공이 위험한거 아닌가요 (흐릿
최종보스도 남아있는거 아닌가.. -
777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전 11:45:15리힌 키갈는 진 히로인. 결말직전에 활약. 초반부 심부름꾼. 신비주의. 페이크 라이벌만 빼고 등장인물들을 기억한다. 복선은 새장. 결말 새드엔딩. 인기투표 전부 2위.
#만화속인물
https://kr.shindanmaker.com/612978
진히로인이 새드엔딩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네가 가진 가장 특이한 물건은?"
리힌: 없습니다. 뭐.. 다른 이들은 스킬이나 능력이나 무기같은 것을 갖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전 딱히 무언가를 소유하거나 강해지고 싶다는 감정마저 없기에.
"너는 소중한 사람에게 이별당하면 어떻게 해?"
리힌: 소중한 사람이란 게 생긴다는 있을 리 없는 가능성부터 따져봐야죠.
"그 성격은 몇 살쯤부터 굳어졌어?"
리힌: 인지할 수 있을 때엔 이미 그러하였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리힌주: 얘는 글러먹었어..
어찌어찌 신이 된 리힌 님께서
창조한 세계의 균형
https://kr.shindanmaker.com/chart/800066-c08c86621609ac9d2bd582e7f55147615ae1e38f
#당신의_신세계
https://kr.shindanmaker.com/800066
리힌아...? 여유와 부정이 한계돌ㅍ...
갱신합니다.. 아 좀 푹 자고 싶어요...(흐릿) 다들 안녕하세요- -
778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45:21>>774 샤롱: ...왠지 네가 빌런이 되면 꺼내야 할 것 같아서. (반쯤 본능)
-
779 해련 ◆JAJ1SR6rm. (3205732E+5) 2018. 7. 26. 오전 11:45:59해련는 조연. 중반부에 활약. 초반부엔 잠깐 배신. 사이보그. 진 히로인하고 러브라인이 있다. 복선은 가발. 결말 반전의 주인공. 인기투표 7위에서 5위▲.
해련주: 사이보그래, 기.계.적.으.로. 말해봐
해련: 그건 로봇이고 사이보그는 다릅니다.
해련주: ... -
780 카운티아주 (3502836E+5) 2018. 7. 26. 오전 11:46:18진 히로인인데 심부름꾼에 새드엔딩이라니.
-
781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46:48어서 오세요! 리힌주! 아...아니...왜 결말이 새드엔딩인 거예요!! 혼자 죽는 건가...?! (동공지진) 그리고 차트의 상태가...?! (흐릿)
>>778 슈엘:...너, 정말로 내 친구 맞는거지? (흐릿) -
782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46:57>>776 열린 결말이라는 것으로!;>
리힌주 안녕! 어엌ㅋㅋㅋㅋ 진히로인인데 새드엔딩ㅋㅋㅋ큐ㅠ (정보들도 메모메모) -
783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전 11:49:42그렇습니다. 새장이 복선이었습니다...?
결말 직전에 뭔가 맞았다던가...(흐릿) -
78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전 11:50:25>>779 어엌ㅋㅋㅋㅋㅋㅋㅋ 내용도 내용이지만 해련주와 해련이의 대화가 묘하게 씬스틸러다;>!
>>781 샤롱: 당연하지. (끄덕)(지움) 농담이었고. -
785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전 11:51: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련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6 엘리자베스주 (104425E+57) 2018. 7. 26. 오전 11:58:51"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친구... 가 있었던 적이 없어서 모르겠군.
"난 포기할 거야. 다 관둘 거라고."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내가 할 소린 아니지만, 너란 놈은 참으로 나약하군. 좌우간 내 알 바는 아니지. 네 멋대로 해라.
"고마워."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그래.(묘한 표정)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후.. 갱신합니다. 요 며칠 새 계속 갱신하고 사라져서... 8ㅁ8 -
787 카운티아주 (3447815E+5) 2018. 7. 26. 오전 11:59:51어서와요
-
788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12:00:50안녕하세요 엘리자주-
그러고보니 내일이 중복이군요.. 아악.. 닭을 또 얼마나 사서 손질해야 하지..(흐릿)
어쩐지 오늘 냉장고에 육수낼 재료가 한가득이더라..(주섬주섬)(준비해야함) -
789 엘리자베스주 (104425E+57) 2018. 7. 26. 오후 12:03:26벌써 중복인가요..?(고기 못먹음)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점심이에요! -
79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2:05:32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그리고...엘리자베스의 정보도 메모한다...!! (끄적...끄적) 그리고... 내일이 중복이로군요. ...그 와중에 리힌주는...대체...(동공지진)
-
791 엘리자베스주 (9297594E+5) 2018. 7. 26. 오후 12:11:28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이/가 태어날 때
『금송화 - 질투, 나쁜마음』 5송이가 피어났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486114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님은 흰색 이미지로 우주가 들어간 눈을 가졌으며 작은 날개에 긴 웨이브, 착한 여성형 악마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339501
코드네임 「싱코 데 마요」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킬수〃1512명
무기〃윌디
작업복〃마이크로룩
의뢰비〃126억엔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0888-e3959cb40b0d3a9bd6f31c4b0fb6b96ae9e9711e
#당신은_킬러
https://kr.shindanmaker.com/720888 -
792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2:15:20진단이 사이비로군요. 질투에 나쁜 마음이라니...(도리도리) 그 와중에 킬러로서의 전적...엄청나...?!
-
793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후 12:17:25어찌어찌 신이 된 강백야님께서
창조한 세계의 균형
https://kr.shindanmaker.com/chart/800066-2db1f8e09ab3cd14045fa2ae616a13029513b1f1
#당신의_신세계
https://kr.shindanmaker.com/800066
.... 백야다워...?!(동공지진)
야호 점심 먹고 재갱합니다!! 이따 세시에 또 나가야해오.. 친구가 치킨 사준대오....(흐릿) -
79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2:17:39엘리주 안녕!:>
고생하는구나 리힌주...;w; -
795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2:18:07백야주 안녕! 아이구ㅜㅜ 치느님 먹고 힘내!
-
796 엘리자베스주 (9297594E+5) 2018. 7. 26. 오후 12:18:28사실 질투랑 나쁜 마음.. 꽤 맞아떨어진다고 합니다.. :) 얘 언니한테 느끼던 감정이 딱 그거였으니까요 :)
-
797 엘리자베스주 (9297594E+5) 2018. 7. 26. 오후 12:19:04백야주 어서와요 :) 치킨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샤론주도 안녕하세요 :) -
798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12:19:21어서와요 백야주!
코드네임 「폴라 베어」리힌 키갈
킬수〃5130명
무기〃CS/LS5
작업복〃교복
의뢰비〃58만페소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0888-61ef710692e9098e8ae7b8454d2c403dcf6c9af7
#당신은_킬러
https://kr.shindanmaker.com/720888
카리스마로 찍어누르고 죽으란 명령을 내려서 스스로 죽게 하는건가..(흐릿) -
799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2:22:56어서 오세요! 백야주! 에구...치느님 먹으면서 화이팅이에요!!
>>796 ....아닛...(동공지진) 그래서...집에서 도망칠 때 그런 마음을...(흐릿)
>>798 수치의 상태가.....?! (동공지진) -
800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후 12:30:54리힌 수치가 엄청나...!!!
-
801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2:39:42리힌 수치 ㄷㄷ해...!
코드네임 「데킬라 선셋」샤론
킬수〃258명
무기〃CZ100
작업복〃프렌치시크 룩
의뢰비〃5580억유로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0888-b550a9d31ff8db5c69fa35fdee2dbca11127ade6
#당신은_킬러
https://kr.shindanmaker.com/720888
저만치 숨어가지고 원거리 사격하는 역할이려나!;>
킬러샤롱: 전방 무서워... -
802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2:42:09샤론의 수치도 보통 높은 것이 아닌데요...? 와우...!
-
803 해련 ◆JAJ1SR6rm. (692384E+54) 2018. 7. 26. 오후 12:42:11코드네임 「옥보단」해련 반 화이트로즈
킬수〃1344명
무기〃Mk.20 SCAR-SSR
작업복〃마린룩
의뢰비〃2870억원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0888-a5195985f82b3bc3601f492d2cce90d6a3827520
#당신은_킬러
https://kr.shindanmaker.com/720888
해련주: 엌ㅋㅋㅋㅋㅋㅋㅋ빈ㅋㅋㅋ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련: (철분제로 때림
코드네임 「블랙 앤드 탠」해련
킬수〃3871명
무기〃AK-107
작업복〃무녀옷
의뢰비〃1332유로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0888-1bca606f32c2887841d6de54c9b5b57b55bf0b5e
#당신은_킬러
https://kr.shindanmaker.com/720888
해련주: 무녀복~ 의외로 잘 어울릴지도~
해련: 킬러로 가장 쓸모없는 게 왜 최대인지..(미간짚 -
804 리라주 (9913409E+5) 2018. 7. 26. 오후 12:44:18진단 내용 복붙하고 올리는데 왜째서 사용할 수 없는 문자열이 있다고....(동공대지진)
갱신합니다! :3 -
805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2:44:49빈혈이라니....!! 진단아...! 이건 또 묘하게 잘 맞춥....(흐릿) 그리고 존재감...ㅋㅋㅋㅋㅋㅋㅋㅋ
-
806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2:44:59어서 오세요! 리라주!
-
807 해련 ◆JAJ1SR6rm. (692384E+54) 2018. 7. 26. 오후 12:45:21리라주 어서오세요!!
-
808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2:46:09"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토와:『 얼굴이요. 더 길게는 말 안 할래요. 미안해요. 』
"처음 보는 사람이 친근하게 오랜만이라고 말을 걸면?"
토와: 『 수상히 여기고 경계하겠죠. 저는 인연은 잘 기억하거든요. 처음 보는 사람은 초면이 맞아요. 』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어떤 목소리로?"
토와주: 목소리.....?(흐릿)
목소리 말고 다른 방법으로 전달한다고 치겠슴니다...!!! ◐ㄷ◐
토와: 『 제가 감히 그렇게 말할 수 있을 리 없습니다. 』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얍 갱신해요!!!!!!! :▷ -
809 리라주 (9913409E+5) 2018. 7. 26. 오후 12:47:15다들 안녕하세요! :3
스탯은 올라가네오...0ㅁ0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0888-db0ebce52c2a3f7def30c1ebadce47ec5a196b35
근데 얘 카리스마 빼고 다 버렸...(대체) -
810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2:47:55리라주 토와주 안녕!
-
811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2:48:04어서 오세요! 토와주! 토와의 정보...메모한다...! 그리고 리라의 스텟....?! (동공지진)
-
812 해련 ◆JAJ1SR6rm. (692384E+54) 2018. 7. 26. 오후 12:48:33토와주도 어서오세요!
-
813 리라주 (9913409E+5) 2018. 7. 26. 오후 12:49:00토와주 어서오세요!!
안이 토와 마지막 질문.........;ㅁ; -
814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2:49:18코드네임 「본드 마티니」토와
킬수〃4400명
무기〃매그넘 리서치 BFR
작업복〃영국 스타일 정장
의뢰비〃1595엔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0888-41a16f8c7447300c4f91f97428dead2419f2527c
#당신은_킬러
https://kr.shindanmaker.com/720888
??사격 실력이??????(동공지진)
ㅋㅋㅋㅋ그런데 관심병은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3 ㅋㅋㅋㅋㅋㅋ아니 해련이 해련주한테만 매정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
815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2:50:04>>803 빈혈... 무녀복...(동공지진)
>>808 마지막 뭔가 슬퍼...;ㅅ;
>>809 리라쟝도 카리스마가 폭주...! -
816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후 12:50:23리라주 토와주 어서오세요!!
토와 마지막 답변.....?!(동공지진) -
817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2:51:25"머리는 방치해 두고 있어? 미용실에서 다듬고 있어? 스스로 손질하고 있어?"
슈엘 크레프트:...아하하. 스스로 손질하는 편이야. 이런 것을 궁금해하다니. 참 별나네.
"사랑해. 너뿐이야."
슈엘 크레프트:신기하네.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이인데 말이지. (그 이후는 누구냐와 관계도에 따라서 답이 달라집니다)
"싫어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슈엘 크레프트:...날 놀리는 거지? 싫어하는 이에게 무슨 말을 듣고 싶냐니. 그런 것이 있을리가 없잖아. 아하하.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818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2:51:27>>814 오오 킬러토와 강해...!!! 는 관심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19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2:51:56킬러 토와....스텟이....(동공지진)
-
820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2:51:57>>8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차인 횟수는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설마 리라쟝 카리스마로 희생양을 압살하는건가...!!!! ◐ㅁ◐(아님) -
821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후 12:53:35저 뭔가 저 킬러 답변 올리려고 하는데 에러가 떠서 안 올라가져요...(동공지진) 무슨 일이 있는 건가..(흐릿)
-
822 리라주 (9913409E+5) 2018. 7. 26. 오후 12:55:52>>814 와 세상마상 토와 사격스탯 짱인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와를 향한 존경의 눈빛)
>>820 리라에게...카리스마...?
리라: (방긋)
>>821 아 혹시 문자열 어쩌고 저쩌고하는가요?ㅠㅠㅠㅠㅠ제가 그랬어서.....(롬곡) -
823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2:58:29>>817 앗ㅅ 슈엘 머리도 잘 자르다니 집사력 도덕책....!!!
>>818-819 생각보다 강인해서 놀랐읍니다...... 최약체는 겨우 면할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3 (????)
>>821 엗... 리라주도 안 올라간다고 하셨는데 비슷한 이유 때문일까요..?? ;ㅇ; -
824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2:59:42>>823 아닛..도덕책이라니..! 집사이기에 스스로가 관리하는 겁니다...!
슈엘:그게 아니라 그냥 다른 이에게 맡기자니 믿음이 안 가서...(?? -
825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후 1:00:05>>822 헛 맞아오! 그것이었어오!! 리라주도 그랬군요...(토닥토닥
-
826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02:27>>822 으아악 존경당할 순 없습니다 어떻게든 폄하해주마 토와자식...!!!(파들)(??)
>>824 그리고 슈엘은 레지스탕스의 밥, 청소, 즐거움, 댄스에 모자라 미용까지 관리해주는 강-력한 집사가 되고 마는데.....(???)
하긴 잘 한다면 본인이 하는 게 낫기도 하죠!! >:3 -
827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03:01문자열땜에 다들 고생하는구나;w;
>>817 오오 스스로 손질이라니 대다내...! -
828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05:44>>826 아닛...무슨 소리죠! 미용까지 관리하진 않는데요!! 그냥 자신의 머리는 자신이 다듬을 뿐이지!! (동공지진) 그보다 즐거움, 댄스는 무엇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7 일단은...혼자서 산 시간이 길다보니...(흐릿) -
829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08:01>>825 앗 백야주도..... ;w;(토닥)
>>828 거기서 더 발전하면 미용관리의 경지에 이를 수 있지 않겠습니까...!!! >:3(대체)
그리고 즐거움과 땐-스는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ㅇ^ -
83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09:18>>892 아니요! 전 모르겠습니다!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미용관리는...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아마 어지간하면 안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831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15:08토와 히라이 이/가 태어날 때
글라디올라스 - 『견고한 마음』송이가 피어났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486114
오오오우....... >:3
>>830 쳇 부정하시니 아쉽네요(???)
앗 그런데 정말로 가능하군요! 역시 만능집사님...!!!! -
832 리라주 (9913409E+5) 2018. 7. 26. 오후 1:15:46>>825 ...백..야...주.......;ㅁ;(맞토닥토닥)
-
833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16:02>>831 오오...! 멋진 꽃이로군요...!! 그리고 가능합니다! 슈엘의 집사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니까요. 사실 기사로 일하게 되었는데 하는 일이 집사와 다를바 없다는 것이 결정타였지만요. (??
-
834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후 1:19:00글라디올라스...(동공지지)
백야는 이렇다네요...
강백야 이/가 태어날 때
『붓꽃 - 기별, 존경, 신비한 사람』 3송이가 피어났습니다 -
835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1:19:09리힌 키갈 이/가 태어날 때
『복숭아꽃 - 매력, 유혹, 용서, 희망』 15송이가 피어났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486114
리힌주: 도화살...?
리힌:?
리힌주: 얘는 도화살에 홍염살이 겹쳐서 고여 있는 게 분명해. 인간을 홀려서 시름시름 앓게 해서 말려죽이는..
리갱합니다.. 다들 리안녕이예요. 구름은 꼈는데. 바람은 좀 덜 부네요.. -
836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19:52붓꽃에 복숭아꽃...오오오...오오오오...(엄지척) 그리고 안녕하세요! 리힌주!
-
837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20:51리힌주 안녕!;>
샤론 이/가 태어날 때
『헬리크리즘 - 슬픔은 없다』 1송이가 피어났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486114
뭔가 아이러니한게 나왔다;>! -
838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후 1:22:26리힌주 어서오세요!!
다들 꽃이 엄청나네요!!! -
839 사소한 것에서 트라우마까지.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1:26:55???은 최종보스. 초반부에 활약. 초반부의 기대주. ????. 주연출신 악역을 끝까지 믿어줬다. 복선은 손톱자국. 결말 새드엔딩. 인기투표 7위에서 9위▽.
이야. 잠시만. -
840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27:46>>831 으악 결과 왜 짤렸어! 5송이 피었었습니다!
오우 그런데 글라디올라스라니 뭔가 미-묘하군요...!!! :3
>>833 하긴 기사들이 하는 일은 보면.....(흐릿)
오오오오 슈엘씨 집사력 존경하빈다...!!! :ㅁ
다들 진단 잘 맞는 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오늘은 작두데이인가!(???) -
841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27:48>>837 그것은 필시 앞으로의 샤론의 미래에 슬픔은 없다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839 어서 오세요! 레주...! 아무래도 저건 여황님이 분명하다...그런 것이다...!
슈엘:아하하. 하지만 진 최종보스는 나야!!(?? -
842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1:28:17다들 안녕하세요! 키티도 어서오시고요!
-
843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후 1:28:27캡틴 어서오세요!!!
???은 여황인가... 아니면 여황이 창조한 생명..??(???? -
84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29:20키티 안녕!;>
>>839 엣 설마 작두?!;>
>>841 오! 그런건가...!;> -
845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30:29슈엘 크레프트 이/가 태어날 때
『천인국 - 단결, 협력』 5송이가 피어났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486114
...단결...협력이요...? (흐릿) -
846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31:10?? 안이 작두데이가 맞는 것 같다.....!!!!!(동공지진)
캡틴도 어서오세요!!!!!!! :▷ -
847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31:15>>845 (동공대지진)
-
848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1:31:32반갑습니다. 와. 작두..작두!
-
849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32:29아니요...작두데이가 아닙니다! 슈엘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이 단결과 협력이라구요!
그래...! 태어날 때니까 이것은 본명으로 해야하는 것이겠지! -
85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32:49슈엘 테일러 이/가 태어날 때
『천인국 - 단결, 협력』 2송이가 피어났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486114
....뭔데..? (흐릿) -
851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1:34:22슈엘주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
852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1:35:33"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유란: 하루종일 환자들을 돌보다 시간이 나면 광합성을 하는 것만 보겠지요. 다큐멘터리 찍습니까?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라는 멘트에 대응하는 방식은?"
유란: 글쎄요, 길가에서 우연히 스쳤을지, 아니면 달빛 아래에서 눈을 마주쳤을지. 이 나를 본 적이 있습니까?
"어쩔 수 없는 술버릇은?"
유란: ......
크레센트: 옆 사람에게 머리 기대고 응석 부리기.
유란: 아 제발. -
853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1:36:05슈엘주 다녀오세요-
-
854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1:36:15다녀오세요!
-
855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38:53또 천인국?!
다녀와 슈엘주!
>>852 다큐멘터리 <유란 씨의 하루>
샤롱: 고된 일과를 마치고 유란 씨는 광합성을 하러 가십니다. (나레이숀)
어엌ㅋㅋㅋㅋㅋ 크레센트ㅋㅋㅋㅋㅋ -
856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40:26그러고보니 니키 왈 죽으면 고통스럽다던지 영혼을 바친다던지 하는 건 레피아님이 자주 요구하는 거라고 했었는데 샤롱이한테는 뭔가 요구한 건 없나?(지금 생각났다)
-
857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1:40:35"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아빌레라: ...말 하고 싶지 않아. 나는 큰 죄를 지었어. 내가 태어난 게 생애 최악의 날이었을지도 몰라.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아빌레라: 싫어, 조종은 이제 신물이 나. ...자..잠깐만, 여황을 조종할 수 있어..? 그렇다면..그..그렇다면....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다면? 뭐든 좋아."
아빌레라: 내가 황녀가 아닌 상태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
"어떠한 것에 놀라?"
크레센트: 예상치 못한 결과에 놀라곤 하지요.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크레센트: 오...당연한 결과에 순응하는 자세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요. 참 잘했어요. 착하다, 옳지.
"너의 가장 작은 꿈이 뭐야? 사소한 것들."
크레센트: 남편과,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
858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1:42:27>>854-856
유란: ....? (흠칫)(누가 내 광합성을 지켜보는 것 같은데)(난초가 되었다)(파릇파릇)(????)
레피아는 여황을 끌어내리는 걸 요구했습니다. :)
= 혁명의 성공을 요구했지요! -
859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43:01황녀님........... ;ㅇ;(눙물....)
핫 그런데 여황님도 너무 멋지다 여황님 사랑해요 멋지다!!!!!(야광봉)(???
슈엘주 다녀오세요!!!! :3 -
860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43:32아빌레라야ㅜㅜㅜㅜㅜ 아빌레라가 나쁜 게 아닌데ㅜㅜㅜㅜ 거기다 여황님 무서워...!
-
861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44:55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난초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캡틴!!!! 제가 이번주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3
틈틈이 접속은 할 수 있겠지만 혹시 몰라 말씀드려요!!! 'ㅇ' -
862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1:46:20해외여행 부럽습니다!!!!!!!!!!!!! 제 몫까지 즐겨주셔요!!!!!!!!! 앗 몸조심하시구 지갑조심 하시구. 서구권이면 특히 지갑조심 하셔야 합니다. 꼭이요. 가방이나 캐리어를 통째로 털어가는 놈들도 있어서...:3c
-
863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47:40>>858 나레이터 샤롱: 아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 유란 씨가 난초가 되셨... 아 원래 난초셨지.
요구했던 게 혁명의 성공이구나...! 레피야쟝을 위해서라도 혁명을 성공시켜야...!;w; -
86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48:28우와 부럽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길 되길 바래!;>
-
865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48:55>>864 >>861
-
866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1:50:36여담이지만 레피아는 지금 아내님 무릎에 무릎베게를 하면서 쉬고 계십니다.
황녀님: ...그 짧은 시간동안 고생 많았어요.
레피아: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보다 번거로운 건 없을거라 생각했던 제가 안일했지요. 이야, 것보다 예전에 이랬으면 바로 뺨을 맞았을텐데..(부빗부빗)(살아있어서 다행이다) -
867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1:51:16부럽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이 여름... 저는 부엌에서 달구새끼 육수를 뽑고 있습니다... 발이 참 많고.. 닭뼈와 머리가 보이는군요..(흐려짐)
그래도 맛이 조금 부족하다면 야채스톡과 치킨스톡을 조금 첨가해야죠.. -
868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1:53:33히히 지옥불반도 한국을 탈출해서..... 따뜻한 태국으로 갑니다! :3
거기도 덥긴 한데 지금 한국이 너무 헬이라서...() 덥더라도 나름 적응은 할 수 있을 것 같슴니다 일단 기온만 보면 여기보다 훨씬 낮네요....... ^ㅇ^
>>862 >>864
앗 걱정 고마워요!!!!! 조심히 잘 다녀오겠슴니다!!! >:3
키티도 샤론주도 건강하시구 잘 지내셔요!!!!! -
869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53:37>>866 아이코 달달한 냄새! 행복하게 쉬고 있구나... 는 뺨 맞았을 거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
870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54:34>>868 따뜻한 곳으로 가는 것도 피서가 되다니 역시 지옥불반도...(아련)
-
871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1:54:41따뜻한 태국ㅋㅋㅋ 여기가 너무 헬인 겁니다..(흐릿)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레피아님은 행복하네요! -
872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1:56:23
-
873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1:56:55
-
874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1:59:33>>873 으아니 앙대ㅐㅐㅐ
-
875 엘리자베스주 (104425E+57) 2018. 7. 26. 오후 1:59:43
-
876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2:00: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짤ㅇ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
>>866 어머ㅓ어멈ㅁ머어ㅓ 세상에 달달해라...!!! ^ㅇ^(흐뭇)
예압 리힌주도 고마어오!! >:3 -
877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00:30슈엘주가 갱ㅅ.....(돌아오니 뭔가 불바다가 되어있다(사르륵)
-
878 엘리자베스주 (104425E+57) 2018. 7. 26. 오후 2:00:48앗 토와주는 여행 잘 다녀오세요 :)
-
879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2:01:04짤들잌ㅋㅋㅋㅋㅋ
슈엘주 어서와! -
880 카운티아주 (3447815E+5) 2018. 7. 26. 오후 2:02:08친한친구가 생겼으면 좋ㄱ
(카운티아를 본다.
무리군요 -
881 엘리자베스주 (104425E+57) 2018. 7. 26. 오후 2:02:10
-
882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04:39다들 안녕하세요!!
-
883 리라주 (9913409E+5) 2018. 7. 26. 오후 2:05:41후하하 문제집 너무 싫어.
리갱할게요!! -
884 카운티아주 (3447815E+5) 2018. 7. 26. 오후 2:06:08어서오세요
-
885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06:36어서 오세요!! 리라주!! 고..고생이 많으십니다...
-
886 엘리자베스주 (104425E+57) 2018. 7. 26. 오후 2:07:58리라주 어서와요~
-
887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2:08:26카운티아주 리라주 안녕!
-
888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2:08:29다들 어서와요! 저는 잠깐 과일이나 깎아야겠습니다.. 이정도 냉장고에 넣어놨으면 시원해져있겠지..
-
889 리라주 (9913409E+5) 2018. 7. 26. 오후 2:08:45다들 안녕하세요!
아아앗 리힌주 과일...(부럽) -
89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09:03시원한 과일...부럽다...부럽다...부럽다...부럽다...
-
891 리라주 (9913409E+5) 2018. 7. 26. 오후 2:09:58흠흠흠 리라로 처음 일상을 구하고 싶어졌네요...(소심)
-
892 백야주 (7633341E+5) 2018. 7. 26. 오후 2:10:12리힌주 과일...(붧)
모두 어서오세요!! 그리고 리라주 힘내오...88
저는 슬슬 나갈 준비를 하고 나가봐야겠네요.. ;3c 약속장소까지 버스가 한 대 다녀서..(흐릿해진다) -
893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10:53>>891 일단 슈엘주가 손이 비기는 합니다.
>>892 다녀오세요!! 백야주!! -
894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2:10:56슈엘주 엘리주 카운탸주 리라주도 어서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짤이 ㅇ너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883 ;ㅇ;
>>8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이ㅣ 느껴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895 샤론주 (5562903E+5) 2018. 7. 26. 오후 2:13:18다녀와 백야주!:>
일상이 돌아가려는가!(팝그작) -
896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13:58>>894 저도 시원한 거 먹고 싶어요...!! 제가 2일전인가 마트에 갔다가 수박을 봤거든요. 가격이 2만원대더군요.
...엄청 비싸..... -
897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2:14:44
-
898 리라주 (9913409E+5) 2018. 7. 26. 오후 2:15:16>>893 앗 그럼 괜찮으시다면 셀위 일상할까요? :3c
-
899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16:47>>898 리라주가 괜찮다고 한다면 저는 괜찮습니다..! 일단 선레부터 정해보도록 하죠!
.dice 1 2. = 1
1.슈엘주
2.리라주
근데 >>8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0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17:14나인가...! 바라시는 상황이 있으면 얘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별한 것이 없으면 아마 슈엘은 저택에서 집사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901 리라주 (9913409E+5) 2018. 7. 26. 오후 2:19:37아무 상황이든 좋습니다! :33
아아아 저 얼른 밥먹오 올ㄹ게요ㅠㅠㅠ -
902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25:43알겠습니다..! 그럼 적당히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
903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2:26:15이젠 그다지 전술적이지 않게 갱신입니다.
-
904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2:28:18앗ㅅ 인사를 깜빡해버렸다....!!!! 백야주 안녕히 가시고 리라주 다녀오세요...!!!!
루ㅡ시스주도 안녕하세요!!! 엗 그런데 어째서 논-전술적이죠...!! :ㅇ -
905 슈엘 크레프트 - 집안일 끝! (5164951E+5) 2018. 7. 26. 오후 2:29:09"...후우..."
그 사건이 있고 나서부터 여러 시간이 흘렀다. 각자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을테고, 슈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자신은 그때 그 누구보다도 차갑게 몰아세운 이였고, 그것은 결국 여황의 의도였다. 참으로 복잡한 생각이 겹치지만, 그래도 그는 어떻게든 태연을 가장하면서 집안일에 몰두했다. 모두가 속을 수밖에 없었고, 그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역시 적의 의도에 완전히 걸렸다는 것 자체가 자신으로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었다. 사실 그에게 있어서 황녀는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냉정하긴 하지만...그 황녀와 그렇게까지 친한 것도 아니었고, 사적으로 말을 나눠본 적도 없는 사이였다.
하지만 그저 자신이 또 다시 이용당하고, 또 다시 속았다는 것에 이가 갈릴 뿐이었다. 참으로 이기적인 모습이었지만 그것이 슈엘 크레프트, 바로 그의 모습이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는 일 없이, 그저 속으로 잠재우며, 어차피 또 다시 그런 일이 한 번 일어났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마지막으로 청소를 끝내고 시원한 공기가 가득한 응접실, 즉 거실로 향했다.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거기엔 시원한 바람이 가득 차 있었다. 여름의 필수품인 그것을 바라보면서 그는 미소를 짓고 조용히 근처에 비어있는 의자에 앉았다.
"...이런 더운 날에 집안일을 하는 것도 보통 힘든게 아니란 말이야."
그런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그는 조용히 휴식모드에 들어갔다. -
906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29:24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
907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2:29:49리라주랑 백야주랑 다들 다녀오시고 루시스주 안녕하세요!
과일 깎았는데 찹찹하지 않아서 깎고 난 뒤에 냉동고행.. 반쯤 얼려먹어야지..(흐늘)(사실 부엌이 더워서 그럴지도)
즙이 많네요 -
908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2:34:06다들 안녕하세요.
논-전술적인 이유는...
나중에 전술적일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
909 리라주 (9913409E+5) 2018. 7. 26. 오후 2:36:51끄아아 어째 먹은 시간보다 차리고 정리한 시간이 더 긴 것 같지...(멍)
다녀왔습니다! 선레다이스 굴리자마자 식사하러 가버려서 미안해요 ;ㅁ; 답레 써올게요! -
91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38:59아닙니다...! 그냥 천천히 쓰셔도 되는 것이기에...!! 아무튼 어서 와요! 리라주!
-
911 타니스주 (6115541E+5) 2018. 7. 26. 오후 2:44:46갱신해요!! 오늘은 꼭 일상을...! 근데 요새 너무 피곤합니다 어흑흑...
-
912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2:44:58타니스주와 리라주 어서오세요.
-
913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46:03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
914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2:48:24>>908 하하하 그렇담 전술천재 루ㅡ시스의 활약상 기대하겟습니다~!!! ^ㅇ^(??)
리라주 어서오세요!!!! 타니스주도 어서오시고..... 앗 타니스주도 요즘 많이 피곤하신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ㅇ; -
915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2:49:09타니스주랑 리라주 어서오세요!
농 -
916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2:49:58앗.. 농이 왜 적혔지..(발견 못함)
-
917 타니스주 (6115541E+5) 2018. 7. 26. 오후 2:51:19으ㅏ 다들 안녕하세요...!
>>914 저는 괜찮읍니다... 잠을 쪼끔 설쳐서 그렇지 ㅎㅎ...(흐릿 -
918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2:52:02현재, 루시스의 과거사에 등장할 인물들을 생각 중입니다.
용병시절의 동료들을 말이죠... 근데 의외로 어렵네요. 일회성이지만 그래도 인물이란걸 생각하려다 보니... -
919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52:13......(동공지진) 잠을 설치다니...?! 괜찮으세요?! 타니스주?!
-
920 타니스주 (6115541E+5) 2018. 7. 26. 오후 2:54:17>>918 아앗 그거 힘들죠... 화이팅!!
>>919 더워서...(흐릿 -
921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2:54:38>>915 농!!!!!! >:3(???)
>>917 으아ㅏㅏ아아앙ㄱ 잠 못 자면 괴로운ㄴ데 으아악 타니스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ㅇ;(롬곡) -
922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2:55:03>>918 !!!!!!!!!!(기대)
맞아요 인물설정하는 거 어렵죠.. :3c -
923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2:55:33>>918 아무래도 주변 인물들을 떠올리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요! 그래서 저는 언제나 그냥 이미지만 잡아두는 편이랍니다!
>>919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주륵) -
924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3:01:10맞아요.. 인물설정 어려워요..(흐늘)
으으.. 잠을 잘 자고 싶..(하느작)(며칠째 얕게만 자는 중) -
925 타니스주 (6115541E+5) 2018. 7. 26. 오후 3:08:01아아니 리힌주도... ;ㅅ;
-
926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3:10:37리힌주....(토닥토닥)
-
927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3:11:21리힌주도 고생이 많으신...
으윽, 뭘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인물 설정은 진전이 안되는군요...! -
928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3:12:16>>927 그냥 너무 세세하게 짜지 말고...대략적인 느낌과 이미지만 짜도 괜찮지 않을까요...?
-
929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3:13:42>>924 리힌ㄴ주도........ ;ㅇ;(토닥)
>>927 조금 쉬었다가 천천히 하시는 건 어떠세요??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오를 때는 잠시 다른 일을 하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3 -
930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3:19:43루시스주는 조금 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931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3:20:51아 메이플 못해먹겠ㅅ습니다 또라이들 내가 다 딜 넣었는데 지들 보상 조금 더 받겠다고 발악을 해대서 전멸하는게 어딨어 진짜 ㅋㅋㅋㅋ............구조를 하라고오오옥 (비명)
-
932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3:22:37어서와요 키티...아아니 키티... 메이플..(토닥토닥)
-
933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3:23:01아앗....아아아앗.... 레주....;w; (토닥토닥)
-
934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3:23:39아주 잠시 시원한 것을 사서 돌아오겠습니다! 금방 오겠습니다!
-
935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3:30:40다녀오세요! 아니 어떻게...어떻게 3판 다 이럴 수 있ㅈ지..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36 리힌주◆/vR5gm5O3. (3803319E+5) 2018. 7. 26. 오후 3:31:06다녀와요 슈엘주! 리힌주는 좀 식혀야겠네요.. 샤워가 필요해..
-
937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3:31:28아 세상에............ 캐ㅂ틴................(롬곡ㄱ.....)
슈엘주 다녀오세요!!!! -
938 토와주 (4902077E+5) 2018. 7. 26. 오후 3:31:55리힌주도 다녀오세요!!! :3
-
939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3:32:04역시, 온라인게임은 하면 안되는 것...
그러니까, 혼자서 즐길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 최적인 게임 다키스트 던전을 해보시는게! -
940 타니스주 (6115541E+5) 2018. 7. 26. 오후 3:35:00아니 레주 힘내세욧... 슈엘주 리힌주 다녀오세요!
>>939 아니다 이 악마야!! -
941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3:51:52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
942 타니스주 (6115541E+5) 2018. 7. 26. 오후 3:58:58슈엘주 어서오세요!
-
943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3:59:04슈엘주 어서오세요.
-
944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3:59:35으윽, 일상을 돌릴까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없어뵈니 그저 가만히 먼지를 세고 있겠습니다. -
945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4:01:50일상이라...일단 저는 리라주와 돌리는 중이어서....;w;
-
946 리라 - 슈엘 (9913409E+5) 2018. 7. 26. 오후 4:12:43거실에서 리라는 바닥 아무곳에나, 아무렇게나 앉은 채 나이프를 집게손가락 위에 수직으로 세워 놓고 있었다. 조금씩 손가락을 왔다갔다 하면서 그 균형을 맞추는 일이 뭐 그리도 재미있었는지, 양 입꼬리를 올리면서 계속했지. 그 전에 이 레지스탕스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그녀는 알 길이 없었다. 분위기를 보아도...뭐, 짐작 정도는 했으려나. 아무튼 리라는 아직까지 용케도 나이프를 세워놓는 데에 성공 중이었다.
"어라."
그러다 슈엘이 들어왔던 것이고. 리라는 그가 에어컨을 보고 미소를 짓고 의자에 앉는 모습을 보다가, 그가 중얼거린 시점에서 나이프를 떨어뜨렸다. "앗, 아까워라." 시무룩하게 중얼거리다가도, 그것을 냅두고 일어나서 슈엘의 바로 옆에 있는 의자에 풀썩 앉았었나.
"집사인가보구나."
분명 그의 차림새를 보고 확신한 것이다. 리라는 그를 향해 싱긋 웃더니.
"생일 축하해."
라고 말했다.
이게 무슨 소리야.
//으아아아ㅏㅏ빠크...터져버려서....완전 늦어서죄송핮니다.....;;ㅁ;;; -
947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4:13:41아앗...괜찮습니다! 리라주!! 크리가 터졌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니...근데..생일 축하해라니..(동공지진)
-
948 리라 - 슈엘 (9913409E+5) 2018. 7. 26. 오후 4:18:15으윽 제가 진짜로 죄송합니다....(머리박)
그리고...후후후후후후 당황해라 슈엘1!111(대체) -
949 슈엘 - 리라 (5164951E+5) 2018. 7. 26. 오후 4:18:41"......?"
자신의 옆자리에 풀썩 앉는 하얀 머리카락의 여성의 모습에 그는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금안을 지닌 그녀는 처음 보는 이였다. 레지스탕스에 또 새로 들어온 이일까? 참으로 많이도 여기저기서 들어온다고 생각하며 그는 적당히 혼자서 납득했다. 이곳에 새로운 이가 오는 것은 이제는 그다지 신기할 것도 없었으니까.
아무튼 자신의 옆에 앉은 누군지 모를 여성의 말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레지스탕스의 집사 일을 맡고 있는 슈엘 크레프트. 그러는 너는 새로 온 이인가? ...처음 보는 것 같다만..."
생각해보면 들어올 때,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 같앗지만 그것이 무엇인진 제대로 보지 못했고, 그다지 자신과는 상관도 없는 일이었기에 그는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넘기듯이 이야기를 했다.
이어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눈을 감으려는 순간, 갑자기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그는 다시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갸웃했다.
"...갑자기 뭔 생일이지? 오늘은 내 생일이 아니야. ...아니, 애초에 내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르니까 오늘일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좋은 일이야. ...애초에 갑자기 뭐냐. 생일이니 뭐니..."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곧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넘겨버리면서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말해두지만, 영문 모를 소리를 해도 대답하기 곤란할 뿐이야. -
95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4:19:05늦는 것은 괜찮습니다! 자고로 일상은 편하게, 편하게 돌리는 법!
-
951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후 4:32:00갱신합니다...모두들 안녕하세요!
-
952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4:33:34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953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4:36:53<clr LightSlateGray>"이번 원정은 망했어!"</clr>"
잠시 색깔 테스트를.
사파이어주는 어서오세요. -
954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4:37:47<clr lightslategray>"가끔, 치즈에 대한 꿈을 꿔. 그것도 뻔질나게 거대한."</clr>"
테스트! -
955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4:38:06<clr lightslategray>"왜! 왜!"</clr>
-
956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4:38:17이 와중에 문구의 내용이....?!
-
957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4:38:36아 제발
-
958 루시스주 (8466373E+5) 2018. 7. 26. 오후 4:39:07드디어 되네요. 이거 띄어쓰기라던가, 뭐라도 하나 붙어있으면 안되니 생각보다 깐깐하군요.
심지어 대문자 소문자도... -
959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후 4:42:53>>958 나름 깐깐합니다...(끄덕
-
960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후 4:43:26그래서 저도 색 넣는 건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
961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104425E+57) 2018. 7. 26. 오후 4:46:12어디에서나 환영받지 못했고 어디에서나 기억되지 못할 삶을 살았으니, 누구에게나 기억될 수 있는 상황에 적응하지 못해 위험할 때가 있었구나. 헌데 아직도 적응하지 못하다니 참 유감스럽네. 언젠가 네 무지함이 너를 수렁으로 이끌고 불 속으로 안내할게다. 그러니 부디 경계를 늦추지 말고 모두를 신뢰하지 말거라.
-??? -
962 엘리자베스주 (104425E+57) 2018. 7. 26. 오후 4:46:57갱신.. 하고 갑니다..
-
963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4:47:27.......엗...? 저건 대체 무엇이죠..? (동공지진) 아무튼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엘리자베스주!!
-
964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후 4:47:57엘리자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의미심장한 조각글이네요...(동공지진
-
965 리라 - 슈엘 (6634303E+5) 2018. 7. 26. 오후 4:53:01"와, 정답이구나. 슈엘 크레프트, 응, 기억하고 있을게. 슈엘. 그리고 난...그렇네, 새로 들어온 이라면 새로 들어온 이네. 하지만 이제는 이미 들어온 이여서, 새로 들어온 이는 아닐 거야."
횡설수설하는 듯한 알 수 없는 소리였다. 그런 소리를 웃는상으로 태연하게 해낸 리라는 잠깐 눈을 접어내며, "리라 아몬, 리라라고 불러줘. 잘 부탁해."라고 덧붙였다.
"어머, 생일이 뭔지 몰랐다면 좀 더 알기 쉽게 말해줄 수도 있었는데."
태어난 날을 다시 맞은 것울 축하해. 무사태평하게 말하며 리라는 장난스럽게 큭큭 웃었다.
"아, 네 생일이 언젠지 모른다니, 오히려 잘된 일이네. 매일매일 생일을 축하해주면 언젠가는 정말로 네 생일인 날 축하해줄 수 있게 되는 거잖아?"
대단한 논리라 할지 무엇이라 할지. 아무튼 리라는 이번에도 아무 소리나 훌륭하게 해내었다.
"그러니까 생일 정말로 축하해, 슈엘. 어라, 뭐야 그 무뚝뚝한 표정은? ...아하, 생일이니까 생일 선물이 필요하지?"
그 밝은 웃음이란 도대체. 말을 맺은 리라는 슈엘을 뚫어지게 응시하였다. 선물로 무엇을 원하냐는 말을 대신하듯이. -
966 리라 - 슈엘 (6634303E+5) 2018. 7. 26. 오후 4:53:30다들 어서오세요!!
-
967 슈엘 - 리라 (5164951E+5) 2018. 7. 26. 오후 4:58:37리라 아몬이라. 아마 자신이 그 이름을 부를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기억해둬야겠다는 의미에서 그는 속으로 조요히 그녀의 이름을 읊었다. 누군가가 그녀를 찾는다고 자신에게 말했을 때, 이름조차 몰라서 답을 못하면 곤란한 일이었으니까.
아무튼 뜬금없이 생일을 거론하며 장난스럽게 웃는 그녀의 모습을 도끼눈을 뜨고 바라보며 그 말에 귀를 기울였다. 아니. 갑자기 무슨 매일매일 생일을 축하하면이야? 이해가 안간다는 듯이 그는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왜 네가 내 생일을 축하해주는거지? 네가 내 생일을 축하해줄 이유는 없고, 애초에 오늘은 내 생일이 아니야. 생일일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좋은 거야. 그러니까 생일 선물을 받으라고 해도 곤란할 뿐이야."
갑자기 생일 선물이라니. 자신의 생일이 언제인지도 모르는데 무슨 생일 선물이고, 왜 그녀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니 마니, 그런 말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었기에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나는 내가 태어난 것에 대해서 축하를 받을 마음이 없어. ...딱히 내 삶은 축복받을 삶도 아니고 말이지."
마력인자가 적게 태어나서 있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그는 다시 한 번 작게 후우 숨을 내쉬면서 다시 조용히 눈을 감고 그녀에게 조용히 이야기했다.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다면 다른 이들에게 가서 축하한다고 해. ...나는 내 생일에는 흥미 없으니까." -
968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5:08:01다음판을 세워뒀습니다.
끝나지 않는 작업...크크큭... -
969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5:11:31레주....레주....;w; (토닥토닥)
-
970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후 5:15:12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는 페이크 라이벌. 결말직전에 활약. 초반부 끝날때쯤 등장. 구두쇠. 페이크 히로인의 소중한것을 파괴. 복선은 '싫다니까'. 결말에 희생. 인기투표 의외로 1위.
#만화속인물
https://kr.shindanmaker.com/612978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이/가 태어날 때
『프플라 - 용기, 비탄, 애석』 2송이가 피어났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486114
뒷북 진단을 돌려보니 뭔가 묘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흠터레스팅
>>968 앗 레주 어서오시고 작업 파이팅입니다...(토닥토닥 -
971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5:20:05오오...! 사파이어 인기 1위라니...! 오오오오...! (엄지척) 그리고..용기와 비탄과 애석이라...으음...뭔가 부분적인 것은 맞는 것 같기도 하지만..아닌 부분이 더 큰 것 같기도 하군요...?
-
972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후 5:27:06>>971 그래서 애매모호...하네요...(끄덕끄덕
-
973 리힌주 (3803319E+5) 2018. 7. 26. 오후 5:34:10
-
974 리라 - 슈엘 (9913409E+5) 2018. 7. 26. 오후 5:34:37....날아...갔....
아 잠깐 잠깐망요...!!!;ㅁ; -
975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후 5:35:02리힌주 어서와요!
와...저, 적절하네요! -
976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5:36:01>>973 ....엗...(동공지진) 저것이 무엇이란 말입니까...저런 눈도 있었어...?! 이...일단 왼쪽 눈은 저런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어서 오세요! 리힌주!
>>974 리..리라주...;w; (토닥토닥) 일단 침착하게 멘탈회복부터...! -
977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후 5:36:30음 그리고 리힌주 작업 힘내세요!
>>974 아앗 저런...리라주도 힘내시길...! ;ㅁ;(토닥토닥 -
978 리힌주 (3803319E+5) 2018. 7. 26. 오후 5:39:00아마 잘 찾아보면 오른쪽은 붉은색 왼쪽은 시계금안눈도 있지 않을까요..(모 라노벨 히로인 눈)
작업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은데 한다는게 귀찮은 느낌이려나요..
으으으 틈틈이 셀피도 만들고.. 그래야 하는뎀.. -
979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후 5:40:06>>978 아...그런 거 있죠...(먼산
-
98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5:41:23>>978 오오...그런 눈 파츠도 있었군요. 그건 전혀 몰랐네요...오오...
-
981 리힌주 (3803319E+5) 2018. 7. 26. 오후 5:46:57
-
982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5:48:05오오...오오오...오오오....뭔가 엄청난 이미지로군요...! 예쁘다..! 멋지다...! 그 와중에 손의 저것은 채찍인건가요?
-
983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후 5:49:27>>981 아앗...그런 느낌이군요...! (야광봉
-
984 리힌주 (3803319E+5) 2018. 7. 26. 오후 5:50:52어... 그렇긴 하지만 딱히 중요한 건 아닙니다. 저 옷에 원래부터 붙어있던 거라서..
-
985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5:53:57>>984 음..음...그러하군요! 하긴 옷에 붙어있는 것들도 있긴 하죠!
-
986 사파이어주 (918072E+56) 2018. 7. 26. 오후 6:02:16시간 잘 가네요...
저녁 먹고 올게요! -
987 타니스주 (1894592E+5) 2018. 7. 26. 오후 6:03:16>>981 아앗 체고존엄 여신님...!(야광봉
으으 재갱신이에요... 잠깐 나갔다 왔는데... 바깥 공기가 너무 더워서.... 숨을 못 쉴 지경.... -
988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6:03:19식사 맛있게 하세요! 사파이어주!
-
989 타니스주 (1894592E+5) 2018. 7. 26. 오후 6:03:41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
990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6:04:44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지금 밖은...(흐릿)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w;
-
991 리힌주 (3803319E+5) 2018. 7. 26. 오후 6:06:09타니스주 어서오시고 사파이어주는 다녀오세요-
-
992 타니스주 (1894592E+5) 2018. 7. 26. 오후 6:08:16으으... 좀만 쉬고 ㅇ일상을 구해봐야 겠음니다....
-
993 슈엘주 (5164951E+5) 2018. 7. 26. 오후 6:12:09타니스주...부디 무리는 하지 마세요...;w;
-
994 타니스주 (1894592E+5) 2018. 7. 26. 오후 6:15:43>>993 ;ㅅ; 무리는 안할게욧...!
타니스 드레이크는 진 최종보스. 후반부에 활약. 초반부 유력한 용의자. 노인네매력. 엑스트라 악역의 부모와 같은존재. 복선은 에어건. 결말까지 생존. 인기투표 10위에서 3위▲.
#만화속인물
https://kr.shindanmaker.com/612978
....아니 아무리 그래도 30대한테 노인네는 심하잖아.... -
995 리라 - 슈엘 (9913409E+5) 2018. 7. 26. 오후 6:19:45"글쎄, 나를 위해서, 그리고 또 너를 위해서도? 후후, 오늘이 정말로 네 생일이어도 아니어도 축하받으면 그것은 기쁜 일이잖아. 생일 선물은 그 축하의 형상화된 형태이니까, 훨씬 기쁜 것이고."
그런 논리로 주장하며 리라는 다시금 입을 가리며 후후, 즐거운 듯이 웃음지었다. "그리고 나도 기뻐"라고 눈웃음 지으며 덧붙이던가.
슈엘이 다시금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말하는 말에 어라, 하는 감탄사를 흘렸다.
"그럼 앞으로 축복 받으면 되는 게 아닐까? 누군가 말하길, 운명은 제 손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태어났기 때문에 너는 이 자리에 있고, 이렇게 살아가는 거 아냐. 살아간다는 건 운명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 태어난다는 일은 정말로 대단해. 당연히 축하 받아야지. 저주 받은 삶이래도."
그런 낙관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리라는 눈을 가늘게 뜨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뭐, 이 나라에서 태어난 이상 누구든지 저주 받은 게 아니겠어."라 한 자 한 자 씹어내듯이 읊조리면서.
그러다가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거든 다른 이들에게 가서 하라는 말이 들려오자 리라는 곧바로 활짝 웃었다.
"그거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사람들에게도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고, 앞으로도 축하해줄 예정이니까."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안심시키듯이 말하며 리라는 다시 미소지었다.
//그런고로 앞으로 리라는 일상 때마다 생일을 축ㅎ(도대체) -
996 타니스주 (1894592E+5) 2018. 7. 26. 오후 6:22:49>>995 (동공지진
-
997 리라 - 슈엘 (9913409E+5) 2018. 7. 26. 오후 6:24:06
-
998 타니스주 (1894592E+5) 2018. 7. 26. 오후 6:25:33>>997 (도망
-
999 키티 ◆AqXmlOYXRM (3688035E+5) 2018. 7. 26. 오후 6:31:44
-
1000 타니스주 (1894592E+5) 2018. 7. 26. 오후 6:32:18>>999 (동공대강진
캡틴 어서와요! -
1001 슈엘 - 리라 (5164951E+5) 2018. 7. 26. 오후 6:32:46"...나를 위해서? 그리고 너를 위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뜬금없이 축하를 받아도 전혀 알 수 없을 뿐이야. 기쁘다고 해도... 잘 모르겠어."
자신은 자신의 생일이 찾아온다고 해도 기뻐할까? 그것은 전혀 알 수 없었다. 아마 자신은 자신의 생일을 알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길 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은 단 한 번도 그런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고, 이제와서 이 날이 생일이라고 하더라도, 딱히 감흥도 없었다. 어쩌면 오늘이 생일일지도 모르고 내일이 생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것이 다 무슨 소용이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녀의 생각에 부정을 표하면서 한숨을 후우 내쉬었다.
"...말만 들으면 내가 나 자신을 그다지 아끼지 않는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말해두지. 나는 나 자신을 상당히 아끼고 있어. 그러니까 이상한 생각은 하지 마. ...단지, 생일이라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았기에, 그런 것을 들어도 감흥이 오지 않을 뿐이야."
확실하게 선을 그어버리듯이 이야기하는 그의 목소리는 상당히 조용한 느낌이었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그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었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자기 자신을 상당히 아꼈다.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하거나, 이런 삶이 싫어서 자살을 한다거나, 그런 것은 전혀 생각도 안 한 일이었다. 자신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였기에...
뒤이어 들려오는 말, 이 나라에서 태어난 이상 누구든지 저주받은 거 아니겠냐고 말하는 그 말에 그는 감고 있던 눈을 떴다. 그리고 다른 이에게 축하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그녀를 빤히 바라보다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뭘 말하고 싶은건지 확실하게 물어도 될까? 간단하게, 다른 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으니까, 내 생일도 축하한다고 말할 참이야? ...그런 거라면 나는 신경 안 써도 돼. 딱히 그런 것으로 축하를 받을 이유가 나아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