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2262217>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31. Lair Game (1001)
거짓과 진실의 사이 ◆AqXmlOYXRM
2018. 7. 22. 오후 9:23:27 - 2018. 7. 23. 오후 1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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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거짓과 진실의 사이 ◆AqXmlOYXRM (3822398E+5) 2018. 7. 22. 오후 9:23:27※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217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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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까. -
1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9:25:17얍 새 판에서 갱신합니다
모두들 어서와요! -
2 루나주 (7187378E+5) 2018. 7. 22. 오후 9:26:17으으윽 루나주입니다. 키티 혹시 바쁘시지 않으면 시트 스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ㅁ;(머리박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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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9:27:30"네, 그럴게요. 그러면..."
샤론은 질문을 고르느라, 잠시 말끝을 흐리며 생각에 잠겨야 했다. 첫 질문으로는 뭐가 좋을까. 그동안 토와가 어떻게 지냈는지, 어떻게 그 비정한 주인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는지가 그에게 제일 궁금한 것이겠지. 하지만 자신도, 그도, 뻔뻔하게 상대방이 아파할 만한 곳을 들추지는 못하는 성격이었다.
자신에게 있어서, 부모의 죽음은, 아픔을 느낄 지언정 복수에의 결의를 강하게 하기도 하여 굳이 숨기지는 않는 편이었지만, 토와가 주인으로부터 도망치는 과정 역시 고통스러웠을 테고, 샤론은 그것을 물어, 토와에게 아픔을 되새기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샤론은 고민끝에, 무난한, 하지만 자신 기준으로는 꽤 강하다고 느껴지기도 하는 질문을 생각해냈다. 이 정도면, 시작하는 질문으로는 꽤 나쁘지 않겠지.
"...토와 씨가 하셨던 말씀중에, 지금 생각하면 가장 부끄럽게 느껴지는 말을 무엇인가요?"
그렇게 먼저 시작하는 질문을 던진 샤론은, 진실게임이 처음인 토와에게 약간의 도움을 주고자 덧붙였다.
"이렇게 조금 센 질문을 날리셔도 좋고, 저한테 궁금하신 거라면 뭐든 물어봐주셔도 좋아요."
물론 센 질문이라 해도 정도는 있어야겠지만, 샤론이 아는 토와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라 해도 무례한 질문을 사람은 아니었기에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답레로 새집갱신! -
4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9:28:06루나주 다시 어서오시고 힘내시길...(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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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슈엘 - 백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29:38웃음이 사라진 후에 한 말은 그녀의 진심인 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아무튼 확실한 것은 그녀는 이름으로 불리기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었고, 그는 그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뒤이어 그가 입을 연 것은, 자신을 풍선처럼 펑펑 터트리지 않았다고 말할 때였다. 음식 나눠주는 사람 중에서 못 된 사람은 없다니...
"...너는 너를 속이고 있는 나에게 화도 안 나는 거냐? ...그리고 음식으로 그런 것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야."
자신은 자기 자신을 좋은 이라고 포장할 마음은 없었다. 스스로가 생각해도 자신은 착한 이는 아니었다. 단지 그 삶을 바꿀 마음이 없을 뿐. 자기 자신을 포장하지 않고, 그런 이라고 스스로 낙인 찍듯이 이야기하면서 그는 자판기에 간 후에, 그녀의 의견을 물었다. 이어 토마토주스를 이야기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피식 웃었다.
"그렇게 빨간색이 좋은거냐? 넌? 뭐...좋아."
이어 그는 돈을 집어넣은 후에, 토마토 주스 하나, 그리고 딸기 주스를 하나 뽑은 후에, 토마토 주스는 그녀에게 가볍게 던져줬다. 아주 쉽게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던지고서는 그는 그녀가 내미는 것을 바라보았다. 돈 대신에 도토리랑 돌맹이라니.
"...던지는 무기냐? 그건? ...애초에 돈은 어디있는데? ...받잖아. 용돈 개념으로."
자신도 받아서 이것저것을 하는데 그녀라고 받지 않을 리가 없었다. 설마 그 돈으로 도토리와 돌멩이를 사는 것은 아니겠지. 에이. 설마.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핫케이크를 먹으면서 우물우물 씹었다.
"...정말로 루치페르가 만든 거라고? 이걸? ...뱀파이어. ...너, 정말로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 모양이지?"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
6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9:29:41새스레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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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9:30:04그리고 모두 어서와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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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9:30:18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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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해련 ◆kgyAX8BMqc (2960034E+5) 2018. 7. 22. 오후 9:30:30흐어어어ㅓㅓㅓ 갑자기 왜 이렇게 피곤한지..
갱신합니다! -
1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31:04해련주...그럴땐 빠르게 쉬는 거예요...!! ;w; 일단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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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9:32:06해련주 다시 어서와요!
제 생각에도 그럴 땐 무리하지 않으시는 게... -
12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9:32:34어서오세요! 그리고 그럴 땐 쉬는 거에요 해련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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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9:33:38새집새집. 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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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9:33:57해련주 어서오세요!! 피곤하시면 엇서 쉬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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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34:46다들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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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해련 ◆JAJ1SR6rm. (2960034E+5) 2018. 7. 22. 오후 9:35:51인코가 이상하길래 봤더니 오타를 냈ㄴ네요...(멍청
흑흑 알겠슴다 좀 있다 쉬러 가겠습니다.. -
17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9:36:40다들 어서와! 해련주 그럴땐 푹 자는걸 추천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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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9:36:59미리 잘자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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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38:30흑흑.....푹 쉬는 거예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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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9:38:53해련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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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9:40:00해련주 푹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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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9:48:04푹 쉬세오 해련주!
저어는 할 게 많네요! 빨리 폰메모에 쓰는 걸 마무리해야지... -
23 거짓과 진실의 사이 ◆AqXmlOYXRM (3822398E+5) 2018. 7. 22. 오후 9:48:44이!! 뻐킹!!! 클튜!!! 일해라!!! (걷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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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49:36레주...레주!! 진정하세요....!! ;w; (토닥토닥) 클튜야!! 뭐해! 어서 일해..!!
아....그리고 이건 개인질문인데...꿈 이벤트의 보상은 다음 이벤트에서 주어지는건가요? -
2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50:07그리고 루나주가...캐변경을 하는군요. ...음...다음 캐는 루나주가 다루기 편한 캐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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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9:50:26앗 리힌주 힘내시길...(토닥토닥
>>23 또 말썽이에요...? 레주도 힘내세요...!(토닥토닥22 -
27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9:50:51캡틴 힘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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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9:52:59힘내 캡!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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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9:53:40>>25
이번에는 마음에 들고 잘 맞는 캐릭터로 다시 오시기를...(끄덕끄덕 -
30 사파이어주 (3992552E+5) 2018. 7. 22. 오후 9:54:59바쁜 하루를 보내고 와서 그런가 저도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음 저도 이만 쉬러 가보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31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9:55:27잘자 사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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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9:56:01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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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거짓과 진실의 사이 ◆AqXmlOYXRM (3822398E+5) 2018. 7. 22. 오후 9:56:10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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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56:42푹 쉬세요! 사파이어주!! 음...그리고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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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백야 - 슈엘 (6220516E+4) 2018. 7. 22. 오후 10:00:31"그만한 이유가 있었을테니까 화내지 않아"
사실은 화 내는 법을 거의잊었잖아
입 꼬리를 살짝 올려 웃은 그녀는 이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런거야? 조심해야해!!"
음식으로 그런 것을 판단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달은 백야는 양 손으로 입을 가렸다가 이내 다시 방긋 웃었다.
"그렇지만 슈엘은 상냥하다고 생각해!"
그 이유는? 감이었다. 백야는 고개를 기울이며 방긋 미소지었다.
"돈???"
슈엘의 질문에 고개를 기울이면서 되묻던 백야는 이내, 무언가 생각난 듯 환히 웃었다.
"몰라!!!"
Q.백야 지갑은 어디 있습니까.
A무중력 스파이럴로 놀다가 어딘가에 떨궜습니다.
괴전파의 말은 닿지 않는 법이다. 지갑을 어디에 뒀는지 잊은 백야는 당당하게도 모른다고 말했다.
"응!! 다음에 또 만들어 준대!! 그 때는 슈엘도 같이 먹을래?? 루치페르 요리 진짜 잘해!!"
핫케이크는 여전히 맛있어서 백야가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이름으로? 당연히 불리고 싶었다.
"백야는 백야니까 백야라고 불리는 게 좋아!!"
그것은 진심이었지. 토마토주스를 마시곤 빈 캔을 손으로 찌그러뜨린 그녀는 환히 웃었다.
"뱀파이어는 백야 이름 아냐"
고집이 정말 세네.
붕붕, 소리가 날 정도로 고개를 빠르게 가로저은 백야가 제법 단호한 어투로 말했다. -
36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0:01:11캡틴...88
앗 주무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
37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10:03:54푹 쉬세요 사파이어주!
클튜.. 일해라! 저는 매일 선긋기만 합니다..?(하찮음) -
38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10:05:21돌아왔스빈다....!!!! 으아악 1시간 넘게 걸린 거 실화...??(머리박ㄱ음)
모두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해련주 사퍄주 안녕히가세요...!!!! -
3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0:05:47토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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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0:05:51토와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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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타니스주 (6239501E+5) 2018. 7. 22. 오후 10:09:01토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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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슈엘 - 백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09:32"...내가 상냥해? ...농담이지? ...상냥한 이는 이런 식으로 말을 하지 않아."
이 녀석은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그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눈앞의 그녀는 날카롭다고 생각되면서도, 때로는 이해를 할 수 없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그렇게 작게 투덜거리며 그는 자신 몫의 음료수를 따서 마시며서 핫케이크의 달콤함을 즐겼다. 이거 어떻게 만드는 거지? 다음에 루치페르를 만나면 물어볼까? 그런 생각을 하다, 자신도 같이 먹겠냐는 그 물음에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글쎄. 먹을 수도 있고 안 먹을 수도 있겠지. 그래서 내 요리보다 실력이 좋아?"
괜히 그런 것을 물으면서 피식 웃으면서 그는 다시 한 번, 핫케이크를 먹어보았다. 꽤 맛이 좋은 것이 정말로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백야라서 볼리는 것이 좋다. 뱀파이어는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고 떼를 쓰듯이 말하는 그 모습에 그는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알았어. 약속은 약속이니까. 백야."
그녀의 이름을 입에 담은 후에, 주스를 꿀꺽 삼키면서 그는 다시 그녀를 바라보면서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자. 이름을 불러줬지? 뱀파이어. 약속은 지켰다. 쭈욱 불러준다고는 하지 않았어. .....라고 말을 넘길까 했지만, 그랬다가는, 정말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것 같으니... 알았어. 내가 졌어. 백야. ...이제 됐지? ...이름 불러줄게."
정말, 곤란한 녀석이라니까. 일단 약속은 약속이니 그렇게 불러주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
43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09:59어서 오세요!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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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알파주 (3468786E+5) 2018. 7. 22. 오후 10:14:06안녕하세요!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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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10:14:19어서와요 토와주! 녹차 티라미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사온 걸 깜박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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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10:14:33알파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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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14:40어서 오세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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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0:15:52알파주 어서와!
녹차티라미수 맛나겠다:> -
4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0:22:57샷건치다가 날렸읍니다...ㅇrz.... 그.. 슈엘주 더 늦어질 것 같읍네다...
알파주 어서와요!! -
50 알파주 (3699145E+5) 2018. 7. 22. 오후 10:23:26다갓님 다갓님 30스레 넘었으니 비설풀어도 되나요?
.dice 1 2. = 1
1. 어림없는 쏘리! 이노옴!
2. 알아서 하려무나 -
51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0:24:16백야주 힘내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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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25:33아앗...아아아앗...아아앗.... 백야주...힘내세요....;w;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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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알파주 (3699145E+5) 2018. 7. 22. 오후 10:26:08>>49 샷건은 좋지않아요! (손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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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10:27:57힘내세요 백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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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0:28:24무선키보드가 사왔을 때부터 말을 잘 안 듣네요..(흐릿) 일단 모바일로 최대한 빨리 쓰도록 하겠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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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30:12너...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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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토와 히라이 - 샤론 (7099815E+5) 2018. 7. 22. 오후 10:41:35[부끄러운..... 말...이요?]
지금껏 한 말 중에 가장 부끄러운 말이라니. 그도 그동안 당해온 굴욕은 많았고,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살며 부끄러운 일이 전혀 없지는 않았다. 그는 신체적 특성상 발언하기 전에 항상 한번쯤은 제 생각을 돌아보곤 했으니, 말로써 빚은 굴욕은 적은 편에 들었지만..... 사람이 살며 흑역사가 없기란 불가능한 일 아닌가. 시작부터 난관이다. 제가 꺼내놓고도 부끄럽게 여기고, 좋아하지 않는 말이야 있었다. 대부분은 이전의 '주인'과 관련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은 부끄러움보다는 수치나 치욕에 가깝다. 그렇다면 최근이나, 그도 아니라면 더욱 옛적의 일을 꺼내야겠지. 꼬리가 위로 올라 다시금 느리게 흔들린다. 꽤 고민하는 듯한 모습이다.
[아주 어렸을 적에. ......크면 용이 되겠다고 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크고, 강하고, 멋있게...... 생겼잖아요.]
아, 세상에. 그는 분명히 그리 말했던 적이 있었다. 용은 크고 강하고 멋있다. 요약하자면 폼나서 장래희망으로 삼았다는 뜻이었지. 말하고선 또다시 왼쪽 얼굴을 손으로 덮는다. 이번에는 고개까지 숙이고 한참을 그러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로 부끄럽긴 했나 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옛적의 꿈은 지금 돌아보면 아주 조금쯤은 실현되었을지도 모른다. 메두사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용과의 연관이 꽤 깊었지 않았나. 그는 드물게 후회하는 기색이다. 그런데 그는 그 부끄러운 말을 누구에게 했었나? 아마도 이제는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그의 가족에게 했을 말이라 생각한다만.
표정은 여전했고, 얼굴이 붉어지지도 않았지만 나름대로 충격이 꽤 커 보인다. 얼굴에 올린 손을 떼고서도 말이 없었다. 슬며시 얼굴을 들어 고개를 끄덕인다. 이제는 그의 차례였다. 조금 센 질문도 되고, 궁금한 것이라면 뭐든지. 잠깐동안 멈춰 있던 꼬리가 다시 양쪽으로 느슨하게 움직였다.
[샤론 씨는 잊고 싶은, 부끄러운 기억이 문득 생각날 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내놓은 질문이 역시 잊고 싶은 역사에 관련한 이야기다. 직전에 들은 질문 탓인지 떠올린 물음도 그녀의 것과 유사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가 받은 질문은 부끄러운 행동을 제 입-정확히는 생각-으로 말하는 것이었고, 그가 한 질문은 그런 기억이 떠오를 때 보이는 행동이다. 보통은 이불을 차거나 베개를 때리고 비명을 지른다던데. 누군가의 괴전파가 그에게 간섭하려다 튕겨져갔다. 그가 멋쩍게 웃었다. -
5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42:08뭔가 조용해지는 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뭘 해야 하나요? 다갓님..?
.dice 1 5
1.잡담을 해라!
2.진단이라도 해라!
3.트리플 댄스를 만들어라!
4.지금의 슈엘에 대한 질문이라도 받아보던지!
5.소멸해라! -
5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42:25.dice 1 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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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42:48알겠습니다! 다갓님! 그러고 보니 오늘자 로즈 갓챠를 뽑지 않았어!
.dice 1 6. = 3 -
6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43:38SR인가...음...슈엘 SR이라고 한다면... 역시... 가출했을 때 텐트 앞에서 멧돼지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 바로 그 장면...!! 텐트 앞에 있는 작은 바위에 앉아 꼬치를 바라보면서 침을 꿀꺽 삼키면서 뚫어져라 멧돼지 고기를 바라보는 일러스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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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10:43:50[특보]토와 흑역사 밝혀져..... 토와 "어렸을 적 장래희망은 용이었다"
으아아악 흑역사의 상태가.....(흐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그겁니다 애들 어렸을 때 장래ㅇ희망 초사이어인 공룡 햄스터같은 걸로 적어놓는 그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
모두 안녕하시고 알파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백야주.... ;ㅇ; -
63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0:45:18토와 흐격사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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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47:06귀여운 흑역사 아닙니까...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엽다구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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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0:48:34>>61 그리고 그 뒤에 샤롱이가 나타나 고기를 뺏어먹고...(아련) 뚫어져라 쳐다본다니 뭔가 귀여울 것 샅아!
나도 단챠나 ㄱㄱ해볼까나
.dice 1 6. = 3 -
6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49:07>>65 아니..그건 뺏어먹었다기보다는 슈엘이 나눠준거니까...(끄덕) 그리고 늘 말하지만 슈엘은 고기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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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10:49:27토와 흑역사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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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0:51:27스알! 음... 슈엘의 모기춤을 발견한 느낌으로 가즈아! 문 앞에서 양팔로 배를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며 전에없이 대폭소하고 있는데, 열린 방 문틈 사이로 보이는 것은...(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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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0:52:17>>66 하긴 곰 얘기 나왔을 때 곰고기 생각 강하게 했었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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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10:54: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즉석으로 생각한 것치고는 꽤 괜찮았네요 여러분 다들 꿈은 크게 정해야 합니다!!(대체)
오우 멧돼지ㅣ.....고기랑 모기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71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56:28>>68 .......(흐릿)
슈엘:웃지 말고 도와줘! 간지러웠어! 그만 웃으란 말이야! 간지러웠어! (팔 웨이브 주기)
>>69 사실 이것은...슈엘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고기를 잘 먹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웃으면 안돼요! -
72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0:58:22>>71 그런 슬픈 뒷사정이.....ㅠㅠㅠ
샤롱: 니가 날 루치페르님하고 면담시킬려 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떡거리며 물파스 건네고) -
73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10:59:28>>71 제 4의 벽을 넘은 토와(??): 『 네.... 안 웃을게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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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59:31>>72 일단 10년을 1살이라고 가정하면..슈엘은 120년동안은 고기를 제대로 먹지 못했으니..음...음...(??) 그렇다고 합니다.
슈엘:친구의 고통을! 간지러웠어! 보고 웃는 것이 우정이더냐! 간지러웠어! (??? -
7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59:50>>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 토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엘:.....뭐...일단은 고맙다고 해두지. -
76 미션 백야 - 컴플리트! 슈엘 (6220516E+4) 2018. 7. 22. 오후 11:05:35"? 백야 농담 안해?"
고개를 가로젓는 슈엘에게 백야는 고개를 기울이며 되묻듯 말했다.
"!! 둘 다 좋아! 둘 다 상냥한 맛이 나서 좋아!"
루치페르의 요리=슈엘의 요리. 였다. 그렇기에 백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응! 백야야!!"
이름이 불리자마자, 바로 방긋 웃으면서 대답한 백야는 쭉 불러준다고 하지는 않았다는 말에 순간 모든 행동을 멈췄다. 물론, 이어지는 말에 다시 환히 웃었다.
"응!! 이름으로 불리는 게 좋아! 슈엘이 진거야? 백야가 이긴거야??"
뭐에 이기고 진 건지도 모른 채 금방 환히 웃은 백야는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그러면 백야도 슈엘이랑 친구야?"
//행드폰 배터리...야....(주륵) 갱신해요...ㅠ -
77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11:06:07>>74-75 슈엘씨ㅣ 너무 상반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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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1:06:14모두 어서오세료!!
토와 흑역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9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11:07:17어으으... 왠지 대탈출 이거 보고 자면 좀비 아포칼랍스 꿈 꿀 것 같아요...(흐릿)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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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11:07:46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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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1:10:37리힌주 어서와요! 괜찮으신가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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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1:11:12"푸크흡."
샤론은 마침내 토와가 꺼내놓은 흑역사에, 그만 웃음을 참지 못했고, 입을 틀어막은 채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까만 머리칼의 녹색 눈동자를 가진 작은 남자아이가 나는 크면 용이 될거야! 라고 말하는 광경을 상상해버린 것일까?
한번 터진 웃음은 조처럼 그칠 줄을 몰랐고, 샤론은 두 눈에 그렁그렁히 맺힌 눈물을 닦아내며, 헛기침을 하며 웃음으로 인해 쉰 목을 가다듬고는 말했다.
"미안해요, 상상했더니... 그건, 크릅, 꽤 귀여운 흑역사라고 생각되네요."
샤론은 조금전처럼 끅끅거리는 소리는 아니었지만, 작은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은 막지 못한 채 잠시간 웃음소리를 흘리다, 다시 헛기침으로 목을 가다듬고는 토와의 질문에 대답했다.
"부끄러운 기억이 문득 생각날 때 말이죠. 음... 역시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뻥뻥 차거나... 엄청 웅크리고 다 죽어가는 소리를 내거나, 고개를 탈탈 털어요. 세번째가 그나마 효과적이더라구요."
부끄러운 기억이 아닌, 문득 부끄러운 기억이 떠오를 때의 행동인지라, 어려운 질문은 아니었다. 다시 돌아온 자신의 질문 수순. 샤론은 곰곰히 생각하는 표정으로 침묵을 지키다, 칠문을 꺼냈다.
"이런 질문도 동료들하고 주고받았었는데... 토외 씨는 어떤 이유나 계기로 레지스탕스에 합류하셨나요?"
동료들에게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이기도 하며, 자신도 상대를 알고 싶을 때 종종 썼던 질문을 건네며, 샤론은 토와의 얼굴을 바라본 채 대답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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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그 정도면 한이 맺힐만도 하네...(롬곡)
샤롱: 아닠ㅋㅋㅋㅋㅋㅋ 니가 계속 하니까 멈출 수가 없잖앜ㅋㅋㅋㅋㅋㅋㅋ 크흠, 흠. 무슨 춤 바이러스 모기에라도 물린거야? -
83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11:11:31백야주도 다시 안녕입니다!!!!! :3
>>79 앗.... 그렇다면 보시지 않는 게 멘탈에 좋으실텐데.... ;ㅇ; -
84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후 11:12:19갱신합니다. 귀찮음에 절어있지만 일상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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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1:12:24리힌주 안녕! 저런...
실은 그래서 샤롱주도 밤에 무서운 거 보는 건 피하는 편이야...;> -
86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1:12:32그래서 써보는 것.... 백야는 어디에서 무중력 스파이럴을 하고 지갑을 날려버렸나요:3
.dice 1 5. = 5
1. 강변
2. 아지트 뒤쪽
3. 숲 어딘가
4. 현 영지
5. 오르카를 데려왔던 곳(???) -
87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11:12:54이거 보는 건 나름 괜찮은데 꿈에 나오면 좀비 아포칼립스 고어루프물(?)이 되어버려서요? 꿈에만 안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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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리힌주◆/vR5gm5O3. (4931023E+5) 2018. 7. 22. 오후 11:13:20어서와요 레이안주! 일상은.. 많이 늦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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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1:13:24레이안주 어서오세요!
>>86 돌멩이로 맥뎀 뽑은 그 곳이었군....(흐릿) -
90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1:13:45저는 돌리는 중이기 때문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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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슈엘 - 백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14:18"....너, 방금 전에 멈췄지? 진짜 한 번만 부르면 뭘 하려고 한 거야?"
이유 모를 불안감을 살짝 느끼면서 슈엘은 침을 꿀꺽 삼켰다. 모든 행동을 멈춘 것으로 보아 순간적으로 매우 당황했던 것으로 보였기에 더욱 그러했다. 이 여성은 도저히 속을 알 수 없었기에, 더욱 그러했다.
이에 자신이 이긴 것이냐고 말하면서 자신과 친구냐는 그 물음을 던지는 말에 슈엘은 주스를 머금고 캔을 찌끄러뜨린 후에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왜 그렇게 되지?"
이름을 불러주긴 하겠지만, 친구가 되는 것의 여부는 알 수 없었다. 대체 이 레지스탕스 내에선 왜 자신과 친구가 되려고 하는 이들이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자신과 친구가 되어서 좋을 것이 무어란 말인가. ...물론 친구인 이도 있었다.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왜 나와 친구가 되려고 하는 거야? 더 좋은 이와 친구가 돼. 정말...바보들만 모여서는..."
괜히 작게 투덜거리는 말을 하면서 그는 근처의 쓰레기통에 주스 캔을 버린 후에 백야를 다시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다시 질문을 던졌다.
"...뭐, 그러니까 이런 거야. ...나는 너희들을 속였어. 그런데 친구라니. ...이런 이와 친구가 되서 좋을 거 있어? 솔직히 나라면 기분이 나쁠 거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동료로서 볼 수는 있겠지만... 아니, 그 전에 너는 너무 순진해! 이유가 있으니까 납득이라니. 그 이유를 납득해서 네가 얻는 이득이 뭐가 있지?!" -
92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1:15:11레얀주 어서와! 멀티는 힘들 듯 하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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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15:55>>82 물론 정말로 10년이 1살인지는 알 수 없다보니....(끄덕) 그냥 고기를 많이 못 먹어서 정말 좋아하게 되었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슈엘:간지러웠어! 춤 바이러스 아니야! 간지러웠어! 그냥 두고 가면 돼! 간지러웠어!
어서 오세요! 레이안주...! 일단 저는 보다시피 돌리는 중이어서....;w; 그리고 오르카 영지....?! (동공지진) -
94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1:18:11>>93 하긴 닝겐 기준으로도 1년은 꽤 기니까ㅋㅋㅋㅋㅋ
샤롱: 왜 계속 춤 추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파스 놓고감) -
95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19:24.....그런데 언제부턴가 정말로 슈엘이....필수요소캐가 되는 것 같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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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레이안 (740317E+54) 2018. 7. 22. 오후 11:21:57다들 반가워요...(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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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1:23:35>>95 슬프게도 부정할 수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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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24:12에잇...괜찮습니다! 어차피 이런 캐릭터는 망가져야 제 맛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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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1:25:23>>98 그럼 리퀘 ㄱ...(아니다 이 악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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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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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1:27:24진짜가 나타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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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1:29:01샤론에게 어울리는 가사는 “내가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내 인생 최고는 나일 테니까”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326786
(가사를 본다)(현시점 칩거모드 샤롱을 본다)(말을 잃는다) -
103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1:32:29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잡담에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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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33:47슈엘 크레프트에게 어울리는 가사는 “두려워 마 이젠 네게 우리들이 있잖아 We can fly”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326786
슈엘:......? (멍하니) -
105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1:36:19>>104 이미 날 수 있...(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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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42:01평소라면 이 시간에도 시끌벅적했는데 오늘은 엄청 조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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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토와 히라이 - 샤론 (7099815E+5) 2018. 7. 22. 오후 11:43:42그는 침착했다. 지금의 성정 자체가 그러했었다. 그러니 크게 고통스러운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감사합니다.....]
왜일까, 그는 당장이라도 어딘가에 머리를 처박고 쓰려져야 한다는 괴전파가 느껴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샤론이 웃는 동안 머쓱하게 머리를 털고는 왼쪽 입언저리를 꾹 눌러 편다. 어렸던 그의 기억이 잠깐이나마 그녀를 즐겁게 했다니 다행이라며, 그는 적당히 낙관하기로 했다. 이어지는 응답에 경청한다. 이불을 차거나 신음을 흘리고 고개를 턴다고. 좋은 조언이었다. 그는 제가 들은 이야기를 머리 한구석에 새기고선 고개를 끄덕인다. 알아두면 유용할 이야기다. 그리고 질문을 기다리려니, 이번 질문은 묻기까지의 침묵이 길다. 조금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를 하려는 건지도 모르지.
그리고 그녀가 입을 열자, 과연. 물음은 좀 전의 것보단 각오의 무게가 중했다. 시선이 교차한다. 꼬리 끝이 미약하게 살랑인다. 목걸이를 끈 채 생각을 가다듬고, 이내 꺼낸 말은 공백 없이 분명했다.
[찾아야 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그 과정이 수월하기 위해서는 닉스에 혁명과 개혁이 필요하고요.]
■■■■. 사실은 ■ ■■■■도 모르면서.
말하고선 한 차례 숨을 들이쉰다. 소리 없는 느린 호흡이 안개 속에 흩어지고, 그가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뜬다. 드러난 뱀의 눈이 제 것과는 다른 녹색 눈을 마주하고선 옅게 휘어졌다. 진행을 그만둔단 말은 없었으니 이번 질문도 게임의 일부였을 것이다. 그가 다시금 웃었다.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재차 그녀에게 묻는다.
[그렇다면 샤론 씨의 계기는 무엇인가요?] -
108 샤론 - 토와 (4359116E+5) 2018. 7. 22. 오후 11:44:26그러게 보통 2시쯤돼서 조용해졌는데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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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45:35이렇게 되면 제가 열심히 잡담을 떨어서 뭔가 활발한 느김으로 갈 수밖에...!! (??) 그리고...다들 볼 때마다 느끼지만, 뭔가 목적이라던가..그런 것이 잘 잡혀있는 것 같아서 멋집니다.
슈엘은 그냥 자신의 삶과 자유를 찾기 위해서는 이곳에 있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이것뿐인데....(주륵) -
110 세에레 (683692E+53) 2018. 7. 22. 오후 11:47:51[평범한 일상]
안개가 자욱한 마을 외곽.
그녀는 어느 공터의 딱 좋게 잘라져있는 통나무를 의자삼아 걸터앉고선 팔을 쭉 뻗어 기지개를 켰다. 습기가 가득한 공기를 힘껏 들이킨 뒤 짊어지고있던 무거운 십자가를 잠시 옆에 내려놓으며 콧노래를 흥얼거렸지.
그러다 그 작은 노랫소리에 이끌려 주변을 서성이던 고양이 한 마리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녀는 이내 몸을 옆으로 기대어 딱 좋게 잘라져있는 통나무 위에 몸을 눕혔다.
조금만 쉬어야겠다.
반쯤 감긴 눈으로 그 광경을 바라보던 고양이도 몸을 일으키며 쭉 뻗었다. 그리곤 타박타박 누워있는 소녀에게 가까이 다가가더니 퍼질러진 그녀의 머리카락을 대뜸 핥기 시작했다.
"......"
고양이가 머리카락을 핥았다.
"어라, 혼자인거니?"
고양이가 핥았다.
"이런 숲 속에서 뭘 하고 있던거니?"
고양이가 '야옹'하고 울었다.
"응? 여기가 네 자리였다구?"
고양이가 울었다.
"후후, 조금만 쉬다 갈게."
그녀가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려 손을 뻗었다.
희미하게 울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갱신이에요~ :3 -
111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11:47:53토와에게 어울리는 가사는 “지는 꽃처럼 아름다운 안녕을 고하리 다만 여기 홀로 남아서”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326786
오오우 결과가.... :3
으아악 늦었지만 레이안주도 어서오세요...!!!!!
>>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95 영원히.... 고통받는.......(흐려짐) -
112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48:15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음...세에레는 지금 저런 상황인거로군요....!! 묘하게 평화로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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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세에레주 (683692E+53) 2018. 7. 22. 오후 11:49:36보통 별 일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세-레쟝은 나긋나긋하고 상냥하니까요 :3
그 외의 상황이 다 까먹어서 그렇지... -
114 백야 - 슈엘 (6220516E+4) 2018. 7. 22. 오후 11:50:05"... 백야 어려운 건 잘 몰라!!!"
백야는 슈엘의 질문에 회피하듯 대답하면서 방긋 웃었다. 뭘 하려고 했는지는 스스로도 모르는 눈치였다.
"왜 그게 안 돼?"
잘 모르겠다는 양,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정말로 모르는 것에 가깝기도 했다. 얼굴에 만연했던 웃음은 지워졌다.
"슈엘이 좋으니까 친구가 되고 싶은거야"
"동료 보다는 친구가 더 좋아. 있지, 백야는 친구를 원해. 동료 보다 친구가 훨씬 더 가까워지고 친하게 지낼 수 있어. 그러니까 모두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 슈엘과도 친구가 되고 싶어."
그 목소리는 예의, 그 밝은 어조도 아닌 평이한 톤이었다.백야는 정말로 이성을 따르지 않아.
"얻는 것?? 백야는 몰라! 그냥 납득하는 거야!"
모른다고 당당하게 대답한 백야는 이윽고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캔 조각에 이미 흥미를 잃은 그녀는 그것을 아무렇게나 발로 툭툭 찼다.
"이유가 있으니까 칼리아로 나섰고 이유가 있으니까 그걸 숨긴 거니까 납득했어. 어려운 건 잘 몰라!"
광인은 평이한 톤으로 말하다가 여실히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왜 답레가 안 보이나 했더니 테스트 콘솔 해놓고 있었....(흐릿) 미안해여...88 -
115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11:50:55>>107 으악 들숨이 아니라 날숨인데 들이쉰다고 써버렸다....(파사삭)
세-레주 어서오세요!!!!!!!
앗 세상에 평화로워.... 고양이.... 세에레 채고...... ^ㅇ^
>>109 엗 아닙니다 생존을 위한다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슴니까! 토와도 별로 뚜렷하지는 않슴니다....(흐려짐) -
116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51:37...읻란 침착하게....토닥토닥인겁니다... 백야주...(토닥토닥) 괜찮은 겁니다...!
>>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습니다...! 저는 사실 멋지고 간지나는 캐릭터보다는 이렇게 망가지는 캐릭터를 더 좋아합니다!
>>113 확시히...그렇긴 하지만....! 그렇긴 하지만...! 에잇...닉스가 나쁜 거예요! -
117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1:51:40세에레주 어서오세요!!!
뭔가... 요즘 백야 보면 언X테X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플라위(???)나 테미(????:hOi!!!!!!!) 가 생각나내오...(흐릿) 애가 방긋방긋 웃다가 분위기가 확 바뀌어..(흐릿) -
118 세에레주 (683692E+53) 2018. 7. 22. 오후 11:53:23다들 반가워요~!
>>116
사실 닉스가 문제는 아니죠!
플로에 있다고해도 저 성격이 어디가지는 않우니..
그으러니까 세-레쟝 잘못이에요(??)
세-레: ??? -
119 백야주 (6220516E+4) 2018. 7. 22. 오후 11:54:06오오 세에레 평화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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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토와주 (7099815E+5) 2018. 7. 22. 오후 11:56:01
>>117 hOi!!!!!!!!!!!!!!!!!!!!!!!!!!!!!!!
>>116 그럼 대신 다른 때 간지가 나니까 괜찮은걸로...!!!! >:3
맞아요 닉스가 나쁘다ㅏ!!!222222 -
121 슈엘 - 백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56:43"...이 중에서 가장 속을 알 수 없다면 그건 바로 너야. ...때로는 순진한 척 말을 하지만, 때로는 엄청 날카로워지지. 대체 너의 그 모습은 연기인거냐? 아니면...."
백야의 말을 들으면서 슈엘은 다시 한 번, 몸을 움찔했다. 늘 저런 느낌이었다. 어느 순간, 갑자기 훅 돌변하는 듯한 저 모습. 저 모습이야말로 그녀의 진짜 모습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침을 꿀꺽 삼켰다.
내가 좋으니까 친구가 되고 싶다..? 내가 왜...? 자신은 그녀에게 무슨 일을 했던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친구가 훨씬 더 가까워지고 친하게 지낼 수 있다...그러니까 자신과도 친구가 되고 싶다.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그녀가 준 음식을 먹었고, 다시 한 점 집어서 그녀에게 내밀었다.
얻는 것도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납득을 했다라. ...정말 속을 알 수 없는 이였다.
"...정말 레지스탕스의 녀석들은 하나같이 바보들 뿐이야. 여러 의미로 말이지."
크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조용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녀가 발로 툭툭 차는 캔조각을 집어들고 쓰레기통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확실하게 이야기했다
"일단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는 거야. ...그렇게 발로 차지 말고... 그리고...내가 좋다라... 잘 모르겠는걸. ...하지만 여기의 녀석들은 바보들 뿐이니, 납득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알았어. ...친구건 뭐건 되어줄게. ...어차피 안 되면 또 쫓아다니면서 친구가 되자고 할 생각이겠지? 알았어. 친구가 되어줄게. ...하지만 그런다고 태도가 바뀌거나 하진 않아. 일단은 친구라는 거니까."
굳이 말하면 이름만 친구라는 것이라고 해야할까? 그렇게 봐도 좋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며 그는 작게 혀를 차면서 이야기했다.
"...일단 친구라는 거니까, 힘든 것이 있으면 이야기하던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도와줄지도 모르니까. ....사자후는 작작하고..." -
122 세에레주 (683692E+53) 2018. 7. 22. 오후 11:57:27>>117,>>120 (동공지진)
-
123 슈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57:45>>118 그럼 플로도 잘못인 것으로 갑시다..! 만사 오케이인겁니다...!! (??)
>>120 어어....슈엘이 간지가 난 적이 있었나요? 요새 계속 설치다가 당하거나, 괜히 어그로 끄는 일밖에 없었는데..(흐릿) -
124 토와주 (582628E+58) 2018. 7. 23. 오전 12:00:13>>118 앗...아앗.....
그러면 우주가 잘못한 걸로..!!! >:3(대체) -
12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03:02우주의 잘못이군요!!(??
-
126 엘리자베스주 (4813321E+5) 2018. 7. 23. 오전 12:03:09원고하고 왔습니다... 갱신...(철푸덕)
-
127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03:42"저도 비슷한 흑역사 있으니 너무 낙담하진 마세요."
샤론은 겉은 침착했지만 괴로워하는 듯한 토와를 위로하듯 가볍게 등을 토닥이며 - 다 웃어놀고 - 말했다. 아, 이렇게 말하면 물어보시려나. 샤론은 그럼에도 후회하는 기색을 떠올리지 않았다. 무릇 진실게임이란, 부끄러울 각오를 하고 덤비는 것, 샤론은 그렇게 생각했다.
자신의 조언 비슷하게 되어버린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는 토와를 보며 문득 그가 자신의 조언을 따르는 모습을 상상하고, 무심코 웃을 뻔한 것을 가까스로 참고는, 토와의 대답에 귀를 기울였고,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찾으시는 분, 꼭 찾으시길 바래요."
저도 닉스의 혁명과 개혁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테니까요. 그렇게 격려의 말을 건넨 샤론은, 자신의 질문을 되돌려 묻는 토와에게, 어렵지 않게 담담히 대답했다. 슬픔과 괴로움보다는, 복수심과 각오, 그리고 희망을 품고서.
"조금 긴 이야기지만, 간추리자면... 전 껍데기예요. 제 부모님의 희생으로 살아남았죠. 살아남으라는 유언을 지키기 위해, 저를 죽이려는 자들을 피해서 떠돌아다니다, 황녀님께서 도망자들을 모은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길로 황녀님을 찾아가 플로로 망명했었어요. 플로에서 숨어지내면서, 오르카와 피코크를 항복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어쩌면 저도, 이들과 함께라면 제 부모님의 원수인 사에를 죽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게 제 계기예요."
샤론은 담담한 얼굴로 조용히 미소지어보였다. 그러고는 잠시 생각하다, 질문을 던졌다.
"토와 씨께서 찾으시는 분은 여떤 분이신 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가 찾는 사람이라고만 언급했기 때문인지, 샤론의 묻는 어조는 조심스러웠다. -
12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03:55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
129 엘리자베스주 (4813321E+5) 2018. 7. 23. 오전 12:04:32다들 안녕하세요~
-
130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05:13세레주 엘리주 어서와!
>>114 백야주...;w;(토닥토닥) -
131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05:29>>120 !!!!=D
백야주: 일단 큰 상자 안에 들어가 있어봐
백야: 응!!!
백야주: 강아지 귀와 고양이 귀를 달아
백야: 멍!냐옹!
백야주: 그리고 외친다! hOi!!(????)
백야: 빼꺄 잉간 쪼아!!!!!!!!(?????
... 완벽한 테미...????? -
132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05:54엘리자베스주 어서와오!
-
133 엘리자베스주 (4813321E+5) 2018. 7. 23. 오전 12:06:30헉 병아리 키우고 싶다. 안녕하세요 모두~
-
13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07:42>>131 ...........(침착하게 돈을 바친다)
-
135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07:42
이 탐라의 아이돌 샤론에게 어울리는 노래는 Bless My Name (Vo.Elika).
https://kr.shindanmaker.com/327083
여전히 괴리 심하지만 이번 시련만 넘긴다면...! -
136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08:44이 와중에 곡...너무 예쁜 거 아닙니까....와아아...(동공지진) 그리고 샤론에게 정말로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
137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09:04놀랍게도 백야의 모티브는 채셔캣과 모자장수였다고 합니다...(흐릿)
백야: (해맑)
백야주: 모자장수 어디갔어....(흐릿) -
138 엘리자베스주 (4813321E+5) 2018. 7. 23. 오전 12:10:06곡.. 들어보고 싶은데.. 이어폰이 없네요. 내일 아침에 듣는 걸로 해야겠습니다 :)
전 다시 원고하러.. 사라져요.. 때려치고 싶다.. 미리 굿나잇~ -
13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10:12
재수없는 슈엘 크레프트에게 어울리는 노래는 Sign Mellow (Vo.Banami).
https://kr.shindanmaker.com/327083
슈엘:...재수없어서 미안하군. 그래.
....뭔가...지금 기획하고 있는 슈엘의 엔딩에 깔면 딱 좋을 것 같은 곡이다...! -
14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10:33수고하세요..! 엘리자베스주!
-
141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10:35>>136 확실히 샤롱주도 유비키리 겐만만큼이나 맘에들었어...(끄덕)
과연 샤롱이 저 노래를 부르거나 브금으로 삽입할 날이 올것인가...(먼산) -
142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11:48엘리주 힘내...!!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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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12:28>>139 오올... 기대되는 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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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13:46>>143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하면 안됩니다...!! 그냥 저녁 노을을 바라보다가 눈을 감고 바람을 쐬다가 날개를 펴고 날아가면서...정말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사라지는 그런 엔딩을 기획 중이어서...! 지금은 말이죠.
-
145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2:14:45리갱합니다아... 어으...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좀비..(ㄷㄷㄷ) 엘리주는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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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토와주 (582628E+58) 2018. 7. 23. 오전 12:15:01엘리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w;
>>131 빼갸... 인간........ 조아ㅏ....???(???)
으아아아 저도 노래 들어보고 싶은데 지금 이어폰이 ㅇ벗어...(와장창)
죠아ㅅ써 내일 들어보겠슴다 시드사운드 노래는 다 좋아서 기대되네요!!! >:3 -
14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17:22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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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17:37>>137 오... 묘하게 이미지가 오버랩되는 것 같아! 그 체셔캣의 개구진 얼굴이라던가 매드해터의 광기?라던가...!
리힌주 어서와! -
149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18:23>>144 되게 분위기있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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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21:5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엔딩은 그냥 지금은 뼈대만 잡아둔지라...진행에 따라서 또 다를 수도 있겠죠. 다른 인간관계가 형성되면 또 다른 것으로 형성될 수도 있는거고...적어도 일단은 지금은 그렇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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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2:22:48다들 안녕하세요- 이어폰도 없고..(흐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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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전 12:24:05뭔가..하루에 한 번 판을 가는 것 같습니다...?
-
153 백야 - 슈엘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27:34"비밀이야!!"
광인인 것 만큼 이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은 백야 혼자야
헤실 웃으면서 말한 백야는 양 소매로 입을 가리곤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것은 비밀이었고, 그녀는 스스로가 미친 것을 알고 있었다. 단지 그 뿐이다.
"고맙구먼유~"
어색한 사투리로 말하던 백야는 슈엘이 건네준 핫케이크 한 점을 받아들곤 크게 한 입 베어물었다.
"백야도 바보인거야???? 그렇구나!!!"
그대로 납득한 백야는 고개를 끄덕였다. 납득했거나 혹은 깨달은게다.
"다음부터는 쓰레기통에 버릴게!"
계속 쫓아다니면서 되자고 할 생각이냐는 듯한 말에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집념 하나는 대단하다.쓰레기통에 뎅그렁 떨어지는 쇠 특유의 소리를 듣던 그녀는 곧이어 고개를 좌, 우로 까딱였다.
"샤론도 좋고 카멜리아도 좋아! 알파도 루치페르도 앨런도ㅡ 다 좋아!! 친구니까 그건 괜찮아!!"
방긋 웃으면서 한 명 한 명 세던 백야는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해넸네, 백야.
"사자후가 싫어??? 그러면 지퍼 찝-!!!"
제 입에 지퍼를 채루는 시늉을 하던 그녀가 이내, 다시금 까르르 웃었다.
"힘든 것은 아마 없어-"
이내, 다 먹어버린 핫케이크 조각이 살짝 묻은 제 손가락을 핥던 백야가 기지개를 쭉 폈다.
"전달 했으니까 백야는 갈래. 졸리니까 잘 거야-"
빠이빠이, 손을 흔들고 그녀는 자신의 방으로 걸어갔다.
//그어어아.... 막레입니다!! 돌리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슈엘주! 이름으로 불린다!!(백야:(빵긋) -
154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28:02리힌주와 캡틴 어서오세요!
-
155 알파주 (6064666E+5) 2018. 7. 23. 오전 12:28:05리갱과 함께 다시 가야되지만! 모두 즐밤! 캡틴이 있다면 웹박 답변은 어떻게 듣는지 묻고싶어요!
-
156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28:48"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실망하는 순간은?"
샤론: 내 가치관으로는 용납하기 힘든 모습을 발견했을때려나요.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샤론: 부모든 아이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사과하는 가족, 이려나요. 생각보다 어려워요, 그거.
"꿇어."
샤론: (생면부지 타인) (약간의 반응도 보이지 않고 지나친다)
(동료) ...별로 기분 좋은 농담은 아니네요.
(적) 네놈들이 꿇게 될거다.(스릉)
150 게임을 할 때 선택하는 성별은 본인과 같은가요, 다른가요?
같다.
215 본인에게 의미있는 날짜
1월 15일. 부모님 기일.
299 형광등을 갈 줄 아나요?
안다. 아버지에게 배웠음.
하루가 지났으니 질문진단! -
15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29:08어서 오세요...!! 레주...!!
-
158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29:17엘리자베스주 잘가요!!
>>148 앗 그렇다면 다행이에요!:D(방방) -
159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29:28키티 안녕!
알파주 어서오고 잘가!;> -
160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전 12:30:07오신분들 어서오시고 가시는 분들은 잘가오!
-
161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30:12알파주 어서와여!!
>>155 매주 수요일 웹박수 내용과 비설은 답변으로 대답하시는 걸로 알아요:) -
162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30:20백야주 슈엘주 일상 수고 많았어!
-
16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31:09막레 잘 받았습니다!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백야주...! 아니..그데 저 구수한 사투리는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서 오세요! 알파주! -
164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전 12:33:02>>155
situplay>1532104669>645
답변 여깄습니다! -
165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2:33:46알파주랑 키티랑 어서와요!
으음.. 조금 있다 잘 것 같기도 하네요... -
166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33:56【강백야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791c3f3547671f6853eb7a7f1b5f43493f333458
#당신의7대죄악
https://kr.shindanmaker.com/725881
..... 백야의 행동양상이 일단 진단이 맞...기는 한데, 그래서 진단 돌릴 때마다 대다수 위험한 수위가 나왔던 건가...(흐릿) -
167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전 12:34:00그리고 다들 어소시구 잘가오!
-
168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34:46아참 키티, 질문이 있는데, 사에는 샤롱 부모님 처형당할 때 현장에 있었어?
-
169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36:25【샤론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de6774751126a3d350912ca3f6ee595f2635b436
#당신의7대죄악
https://kr.shindanmaker.com/725881
수치의 상태가.............
>>166 나도 색욕 짱높게 나왔어ㄷㄷㄷㄷㄷㄷ(흐릿) -
170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38:04호엑... 샤론도군요....(동공지진)
-
171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전 12:38:15>>168 음............사실상 해당 영지의 처형 자유권을 허한건 사에고, 처형을 집행한 건 레오네와 아시녹스, 오르카니까요. 아마 가장 가까운 영지에 있는 레오네였을 것 같군요.
사에는 그 당시 여황의 심복으로 일하며 권력자를 처리하는 것에 바빴습니다.
지금도 그렇지요.
사에: 그래봤자 넌 날 원수로 여기겠지. 좋아, 어서 오라고.
아빌레라: ...이기는 편 우리 편.
사에: (마음의 상처)(내 편 들어줄거라 생각했는데) -
172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40:17>>163 ㅋㅋㅋㅋㅋㅋㅋ 무언갈 받을 때마다 나오는 백야의 사투리입니다!!!(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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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40:37.....(흐릿) ...아니..대체 레오네는 몇명과 엮인겁니까...(흐릿)
.........또 저기에 슈엘이 있었을 가능성이 생기잖아...(동공지진) -
174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전 12:42:12아뇨, 껍데기를 숨긴 부모를 처형하는 일은 늘 단독이었으니 걱정 마시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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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43:43어어....그러면 레주. 영지내의 기사들은 그 정보를 알고 있나요? 그러니까...껍데기를 숨긴 부모를 처형하는 이는 영주가 담당한다는 것이라던가요. 그러니까...일단 기사라면 당연히 알고 있을 내용인데 슈엘이 모른다고 한다면...설정에 안 맞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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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전 12:44:04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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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44:45>>171 Aㅏ..... 이렇게 되면 오르카도 원수로 여기게 되겠네. 아시녹스는 꿈속에 갖혀버렸고. 레오네는 어차피 죽이려고 하긴 했지만 오르카는... 처형장면을 못봤다 해도 신문같은 걸론 봤을텐데...(흐릿) 대답해줘서 고마워!:>
샤론: 그래봤자 황녀님을 지키기 위해 우리 엄마아빠의 죽음을 승인한 건 변하지 않지.(칼갈갈갈) -
178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전 12:45:16【레이안 엘 올드로즈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8079abc2c6abd5a5c996ea6a851ac4421d60aa4c
#당신의7대죄악
https://kr.shindanmaker.com/725881
교만이랑 색욕만 바꾸면 딱 레이안 그자체네요!
【네코마타 이자요이 올드로즈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c7d16f000e6ae45418a5a8e0a812e3913fadf39d
#당신의7대죄악
https://kr.shindanmaker.com/725881
【이자요이 네코마타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74b6e22544faedffc574882807a854eb2657cab0
#당신의7대죄악
https://kr.shindanmaker.com/725881 -
179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45:23앗 캡틴! 그러면 백야의 집안을 몰락 시킨 것은 연제향 단독인가요 아니면 오르카나 아시녹스, 레오네 중에 있나오...?(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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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45:26아 레오네만 집행한거구나! 오케이!
-
18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47:02어서 오세요! 레이안주!!
......그리고 슈엘은 알고 있었다니.......어...그렇다면 샤론의 영지를 들은 순간...혹시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숨기게 된건가...? 음...음....
.......에잇! 어떻게든 되겠지...!! -
182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47:05오.. 레이안은 그렇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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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전 12:47:47다들 반가워욥! >:3
개인적으로 시프트 세계관의 여러분들이 궁금해요! -
184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전 12:47:52>>177 오르카는 사실상 처형이 거의 없었던 편이었지만요........황자님 오른팔 시절(feat. 중2병(?)) 빼고.
오르카: 그때 얘기 좀 그만...(죽은눈)
아시녹스: 아햐하하하하하!! 얘 진짜 웃겼는데!!!!
오르카: .....(부들)
사에: 연제향과 아르네 다음에 보자. (으르릉) -
185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전 12:48:30시프트 세계관의 레이안은...아마도 백조 자리에 들어가는 까마귀 영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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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48:54강백야의 구성성분...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4445-35c8d4f5e33331790513bc50397120d2df28a6cb
#당신의구성성분
https://kr.shindanmaker.com/724445
...... 에에에엗....(동공지진) -
18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49:04시프트 세계관이...무엇인가요...? (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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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전 12:49:11시프트가 뭐냐면 역할이 뒤바뀐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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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49:12좀더 일찍 물어볼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지만 우리에겐 필터링이 있지!
샤롱: ...레오네를 칠 이유가 하나 더 있었군. (활활활) -
19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49:23무엇인가...아까부터 계속 무서운 진단 결과만 나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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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2:49:36다들 어서와요- 음.. 저 시프트 세계관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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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49:52에잇...! 그렇다면 침울해져있는 샤론과 대화할 때 그 정보를 알려주는 것으로...! 그럼 문제가 해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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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49:57사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녹스는 정말 활발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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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전 12:50:12레지스탕스가 지금의 영주 포지션이 되고 영주들은 반대로 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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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전 12:50:16>>179 일단 연제향은 그럴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패스하고, 아무래도 아시녹스나 레오네였을 가능성이 크겠군요.
가문 몰락하는 짓은 아시녹스 특기지만(...) -
196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51:11역할이 뒤바뀐다...어어...글쎄요...(흐릿) 이것도 시프트라고 해야할지도 모르지만...사실 슈엘은 정말로 정의나 그런 것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자신의 자유와 삶만 확실하게 보장된다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기에...
사실 맨 처음에 제대로 접촉한 것이 레지스탕스이기에...레지스탕스로 들어온 것도 있답니다. 만약 여황측에서 사람을 보내서 그 사람과 접촉하고 그 사람이 그럴싸하다...라고 생각하면 여황측에 붙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그렇기에..아마...어....그런 느낌의 적이 되어서 나왔을 가능성도.... -
197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전 12:51:44그러면 아시녹스는 가문을 몰락시키는게 특기더니 급기야 너무 특기가 되어버린 나머지 자기자신마져 몰락시켜버린거네요!(팩트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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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52:03오오! 토끼 착해..!!!! 아시녹스의 특기라면 아시녹스인가...!!!
백야: 백야 나이프 날렸어!(빵ㅡ긋)
백야주: 그렇구나(머리 쓰담) -
19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52:13어딜 가나 안 빠지는 이 레오네 아재는...대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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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52:31>>184 과연! 황자님 오른팔 시절에 엄청 심각했던 거구나... 근데 연제향 아르네 다음이 사에야?!(꺄아악)(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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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전 12:52:39저어는 스포가 될 것 같으니 조용히 팝콘을 먹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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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2:53:05백야가 시프트라면......
필시 이상한 나라의 백야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
203 토와 히라이 - 샤론 (582628E+58) 2018. 7. 23. 오전 12:53:23[고마워요.]
당연한 이야기다. 어릴 때의 기억이란 모두 부끄러우면서도 귀여운 구석이 있기 마련이었으니까. 그는 샤론이 제 등을 토닥이자 조금 경직하더니, 이내 몸에 든 힘을 푼다. 타인의 손이 몸에 닿는 일이야 이전부터 자주 있어온 일이었다. 그는 주인이 가장 좋아했던 농구弄具였으니 더더욱. 행동에 담은 생각이 무엇이었든, 그에게 닿는 손짓은 모두 한결같이 역겨웠다.
그녀의 행동을 그리 받아들이진 않았지만서도 즉각적인 반응을 달리 막을 수는 없다. 그러니 가려야했지. 그가 보이지 않으려는 반면처럼. 무능의 증표였지 않은가.
부러 그녀의 얼굴을 보고선 다시 미소를 덧그린다. 고마워요, 제 심인을 응원하는 말에 다시금 감사를 표하며.
[그러셨군요. 정말로. ......말이 잘 떠오르지 않네요. 살아남으셔서 다행이에요. 샤론 씨가 어떤 다짐을 하셨고, 얼마나 갈등하셨는지도 저는 모두 알지 못할 일이지만, 바람을 꼭 이루길 바랄게요. 할 수 있는 말이 이것밖에 없어서 죄송해요.]
망명한 껍데기, 유언, 그리고 선택과 복수. 그녀의 결정은 철저하게 스스로의 선택에 따른 것이다. 복수에 미치지도 않았고, 신념에 따른 의지는 확고하기 그지없다. 그와는 다르게.
그는 질문을 받고선 제 이야기를 조금 떠올린다. 이전의 신분과, 가정사와, 지금까지의 간결하고도 짧은 생. 생략할 내용조차도 모자란 하잘것 없는 이야기다. 하지만 말해야 했을까. 그의 입이 작게 벌어진다. 의사를 전달하고자 입을 벌린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하지만 말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열은 입은 다시 다물리고, 그는 찬찬히 생각을 정리한다.
[제 가족이에요. 생사는 잘 몰라요. 살아있다면 지금쯤 어디에 있을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찾아야 해요.]
우습기 짝이 없는 일이지. 작은 실마리조차 하나 없으면서 어떻게? 더군다나 그는 그녀에게 밝히지 않은 이야기가 더욱 많았다. 그러면서 찾길 바란다고.
[....사실 방법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힘을 빼고선 어깨를 으쓱인다. 다시, 미소. 그러고선 또다시 침묵한다. 실망이나 체념의 기색은 없다. 여전하게 평소와 같은 모습이었다. -
204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54:30>>192 엄빠 처형식은 보러 가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살아남으라는 유언 특성상 처형식 가는건 자살행위고 신문은 사서 볼 틈 없었을 것 같고.....
콜! 그게 자연스럽겠다! -
205 토와주 (582628E+58) 2018. 7. 23. 오전 12:55:06그리고 토와는 너무 생각한 나머지 자기 질문 턴을 깜빡하고 마는데.....(팩트)
으ㅡ아아아악 슬슬ㄹ 글이 잘 안 써지기 시작하네요 ㅏㅏㅏㅏㅏ 늦어서 죄송하빈다...... ;ㅇ;
킵하고 나중에 이어와도 될까오...!!!!!!! -
206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2:55:27역할이 바뀐다... 음음.. 리힌은 배역대로 연기하면서 유도하지 않았으려나요..? 일종의 빠져나오기 힘든 극중극을 만들어서 그것에 거슬리게 해서 불편함을 준 여러 인물들을 집어넣거나...(생각나는 게 이런 거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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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56:27>>205 응응 그러자! 피곤하면 푹 쉬어야지!>:3 나도 답레는 천천히 이어둘게. 푹 쉬어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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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2:56:29...자다 일어났는데 왜 지금 시간...(흐릿
갱신해요! -
20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56:40아아앗...! 토와주...!! 어서 주무세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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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56:42타니스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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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58:16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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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토와주 (582628E+58) 2018. 7. 23. 오전 12:59:20으아ㅏㅏ아아악 그럼 자러 가보겠슴니다 모두 안녕히...!!!!!!! 타니스주 어서오..세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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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2:59:41토와주는 푹 쉬시고 타니스주는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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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59:48그리고 역할바꾸기는.....(미간짚)
악역 잘 못굴리는 샤롱주의 성미랑 샤롱이의 복수귀를 조합해서, 진심으로 여황을 따르는 게 옳다고 믿고 있고, 레지스탕스 쪽 누군가에게 원수를 지지 않았을까 싶어. 그 복수심을 여황이 이용하거나 해서 빌런이 됐다거나? 죽으면서 팩트로 얻어맞을 땐 회한으로 가득한 채 눈을 감을 것 같고! -
215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00:01잘자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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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02:19타니스주 어서와요! 잘자요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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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02:20슈엘:(대략 정신이 멍해진다(단독으로 원한을 가진 이인줄 알았는데 뭔가 2명이 더 생겼다(...사자 아재. 당신은 대체 얼마나 많은 일을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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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03:18다들 안녕하세요!! 토오ㅏ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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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08:31자...그럼 오늘자....가챠를....!!
.dice 1 6. = 5 -
22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08:48UR이라고...? 이 가챠... 왜 이리 혜자죠...?
-
221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10:39와아. 가챠?
.dice 1 6. = 1 -
222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11:13오오 UR...!!!
저어는 슬슬 졸리기에 가보겠읍니다.. :3
내일 나가기 싫다..(널부렁) -
223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11:41잘자 백야주!
.dice 1 6. = 2 -
22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11:59노멀이네요! 강화재료!
웃고 있는 리힌이 창을 내다보는 광경 정도려나요. -
225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12:08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그리고 리힌주는 N이로군요! 일러스트를 말해라!
UR 일러스트는....
.dice 1 2. = 1
1.:)
2.:( -
226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12:20잘자요 백야주!
-
22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12:36오....! 그 일러스트 상당히 예쁠 것 같은걸요..? N이 N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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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13:37레어라.....(골똘) 자정에 아지트 지붕 위에 걸터앉아서 쓸쓸한 무표정으로 달을 올려다보는 측면샷으로 가즈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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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14:17샤론 R도 상당히 예쁜 이미지인 듯 합니다.....!! 리힌이도 샤론도 둘 다 질러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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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14:24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dice 1 6. = 2 -
23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15:40타니스도 R이라니..! 이번엔 또 무슨 일러스트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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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16:36어...레어면.... 불 다 꺼진 식당에서 홀로 앉아 손에 쥔 커피잔을 무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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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18:37아무튼..슈엘 이번 UR은.... 슈엘이 하늘로 날아오른 상태로 정말로 차가운 눈빛으로 앞을 바라보고 있고 소리를 지르른듯한 모습으로 앞으로 돌진하면서 건블레이드를 휘두르는 느낌의 구도의 일러스트! 궤도는 검은색 선으로 처리가 되고, 그 주변으로는 총알들이 날아가는 듯한 모습이 보이고, 슈엘의 왼쪽 눈의 시계는 숫자 12를 가리켜서 차지가 끝난 느낌으로...
그리고 슈엘이 바라보고 있는 곳에는 사자를 닮은 것으로 보이는 누군가의 모습이...?
라는 느낌의 일러스트 인것으로...! -
23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18:54>>232 엇...그거 전에 일상에서 나온 그 장면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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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0:15오오... 다 질러야 할 각이야...!;>(이미 현금인출기로 달려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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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21:18>>234 네!! 앨런이랑 돌리던 일상에서 나오던 장면 맞습니다!!
역시 다들 일러스트가...(코쓱(지갑염 -
237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2:00♪샤론의 가사♬
「가슴 아파도 나 이렇게 웃어요」
#나와어울리는가사
https://kr.shindanmaker.com/486076
하긴 지난 이벵 때 그렇게 웃어댔으니...(의문의 납득) -
23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2:54대체 진단에는 없는 것이 무엇이란 말입니까...!
>>236 오오..역시 그렇군요...! 그 일상 되게 인상깊게 봐서...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
239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23:45>>238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다니...(이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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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3:57♪슈엘 크레프트의 가사♬
「DISCO미친듯이 춤추고 네 멋대로 Do the disco」
#나와어울리는가사
https://kr.shindanmaker.com/486076
슈엘:아...싫다고...!! (흐릿) -
241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4:26없으면 만들면 되는 무서운 사이트기도 하지!(커뮤전용 진단 종종 보이더라)
-
242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25:32♪타니스 드레이크의 가사♬
「8:45 그대는 하늘나라로」
#나와어울리는가사
https://kr.shindanmaker.com/486076
(동공지진 -
243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5:52슈엘 디스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롱: (강건너 불구경) -
244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26:50>>242 ?!?!(동공지진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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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전 1:28:27"내 백성이 나를 떠나 돌아섰지만, 완성될 그 날까지 기다릴 거예요. 그들은 나의 품으로 돌아오겠지요."
"그 꿈을 이룰거라 생각해? 오, 재밌는 이야기야."
"......갖고 싶다면 가지게 해준다 하였지 않았나요?"
"믿음을 다 하여 그 위에 선 자를 내가 더 이상 도울 이유는 없지. 혼자서 다 가질 수 있으면서 어딜 내 손을 더럽히려고."
"....역시 당신은 이상적인 인물이야. 가장 추악한 손을 가졌으면서도 가장 깨끗하지."
유란이 꿈 속에서 여황과 마주한 1시 28분. -
246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28:54♪리힌 키갈의 가사♬
「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
#나와어울리는가사
https://kr.shindanmaker.com/486076
가사갘ㅋㅋㅋㅋㅋ
리힌:(올해로 약 260살은 너끈히 먹은 듯하다)(침묵)(사실 n0살이 더 더해져야 할지도 모른다 카더라..)
리힌주: 히엑 조상님.. -
24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9:41어....어디로 가려는 거예요?! 타니스...!! (동공지진)
>>245 완성될 그 날이라.....대체 무엇을 완성하겠다는 건지...음.... 뭔가 어마무시한 떡밥이로군요. ....것보다 일단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정말인 모양이군요. 여러모로 무시무시한 떡밥입니다. -
24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30:0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뭐.... 사랑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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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30:34>>245 헉 떡밥이다(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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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전 1:33:22>>246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5 가장 추악한 손을 가졌으면도 가장 깨끗하다라...(곰곰) -
251 이름 없음 (3851728E+5) 2018. 7. 23. 오전 1:38:15♪백야의 가사♬
「눈이 시뻘개질때까지 TV를 봤네」
♪강백야의 가사♬
「아파서 너무 아파서 숨을 쉴수가 없어서」
......(동공지진)
예에... 더워섶깼어오.... 와 에어컨 없이 잘 생각을 하다니 이것은 내 패기...(흐릿) -
25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40:08백야주....백야주...괜찮으세요?! (동공지진) ...아닛...근데...가사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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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40:41슈엘 크레프트
출석번호:1
지급무기:수영복
생존기간:1일 13시간
살해인원:3
경기결과:사망
사망원인:금지구역
#배틀로얄에_참가해보자
https://kr.shindanmaker.com/746932
....대체 수영복으로 어떻게 3명을 죽인 거야...그리고 금지구역... 자기 멋대로 하다가 죽은 것이 분명해. (흐릿) -
254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41:29아아 백야주 또 자다가...(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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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41:44더워..오....ㅇ<-< 에어컨 켰으니까.. 금방 잠들 수 있을거애오...(흐릿)
백야의 눈이 빨간 건 TV 때문이었나...(아님) -
256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42:46타니스 드레이크
출석번호:26
지급무기:펜
생존기간:9시간
살해인원:1
경기결과:승리
#배틀로얄에_참가해보자
https://kr.shindanmaker.com/746932
...9시간동안 존버하다가 남은 한명 죽이고 승리라니 이거 완전 졸렬킹...(흐릿 -
257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43:47리힌
출석번호:19
지급무기:브로드소드
생존기간:15시간
살해인원:3
경기결과:승리
#배틀로얄에_참가해보자
https://kr.shindanmaker.com/746932
음.. 평범한..?
어서와요 백야주! 에어컨 틀고 푹 주무세요.. -
258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43:47백야
출석번호:16
지급무기:공책
생존기간:1일 19시간
살해인원:8
경기결과:사망
사망원인:모에사
.... 데스노트를 지급받았니...?(흐릿) 그보다 모에사 무엇..(흐릿) -
25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44:57>>256 일단 살아남았으면 된겁니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257 아...아닛...브로드소드...?! 어마무시한 무기다....!!
>>258 어엌ㅋㅋㅋㅋㅋㅋㅋ 데스노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에사는...어어...어어어...공책에 최애캐 그림이라도 그려져있다던가..? (아님 -
260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45:24>>258 모에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1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전 1:47:18세에레 레길루스
출석번호:12
지급무기:산탄총
생존기간:6시간
살해인원:5
경기결과:승리
#배틀로얄에_참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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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총... 이면 혼자서 다 때려잡아도..(흐릿)
세-레: 아! 크고 아름다운 총! 훌륭한 대화수단이죠!
갱신이에욥 -
26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48:02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아..아닛...무기가 어마무시해...?!
-
263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48:17세에레주 어서오세요!
-
26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전 1:48:28어서와요 세에레주- 저는 이만 자러 가봐야겠어요... 다들 잘자요-
-
26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48:39세에레주 어서오세료!!
우와... 다들 무기 엄청나...?!(동공지진) -
266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전 1:48:52리힌주 안녕히 주무세요!!
-
26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49:20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
268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전 1:49:36세에레 레길루스는 안전한 C급 마왕이다.
심령술을 쓰며 항상 미소를 띄어 방심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옥으로 장식된 곤룡포를 입고 있으며 예리한 십자가를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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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십자가...(소름)
리힌주 잘자요~~ -
269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전 1:49:42리힌주 잘자요!!
그리고 저도 자러 가볼게요:3 -
270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전 1:50:35백아ㅡ주도 잘자요~
-
271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전 1:51:07백야주 안녕히 주무세요!!
-
27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51:46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그리고...오오...오오오.... 진짜로 세에레인가요? 저거...?
-
27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52:05슈엘 크레프트는 극도로 위험한 SSS+급 마왕이다.
심리술을 쓰며 인간의 피를 마시는 능력이 있다.
푸른색 져지를 입고 있으며 대량 흡혈하는 것을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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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넌 슈엘이 아니야. 너 누구야...(흐릿) -
274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전 1:52:33타니스 드레이크는 위험한 A급 마왕이다.
심리술을 쓰며 인간을 물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새하얀 사제복을 입고 있으며 성경으로 마나를 모아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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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종교인으로 직종 변경...(흐릿 -
275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53:37마왕이 되려면 이젠 성경도 이용해야하는군요...(흐릿)
-
276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전 1:53:50>>273 (동공지진
-
277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전 1:57:10엥 인간을 물로 바꾼다니 이거완전 배틀ㅉ..
것보다 마왕이 성경이라뇨...
>>273 단순한 흡혈귀네요!(???) -
278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전 1:59:33...한밤중인데 매미가 우는 소리가...(흐릿
-
27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2:03:54매미 우는 소리라니.....(흐릿) 밤인데....(동공지진)
-
280 크롤리 (5470131E+4) 2018. 7. 23. 오전 3:52:55잘 자요.
-
281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전 7:54:51갱신합니다
-
282 알파주 (4515095E+5) 2018. 7. 23. 오전 8:04:49해련주 안녕하세요! 저도 갱신!
-
283 알파주 (4515095E+5) 2018. 7. 23. 오전 8:44:51다갓님! 심심해요! 뭐할까요?
.dice 1 5. = 2
1. 쳐 자.
2. 비설독백 풀어봐라
3. 책! 마음의 양식이다!
4. 밖에 나가서 운동! 체중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5. 가챠돌려! -
284 토와주 (582628E+58) 2018. 7. 23. 오전 9:12:46으아아악 밤새 관절을 이상하게 꺾고 잤습니다............
갱신!!!! >:3
>>283 (기대) -
285 알파/오메가 독백 (4515095E+5) 2018. 7. 23. 오전 9:17:15"오메가! 안녕!"
"야. 꼬맹이. 오늘도 살아남았네? 보기보다 질기구나."
"알파는 오메가를 내일도 볼 꺼야! 그러려면 살아야 해."
"나 참. 멍청하기는. 그래. 계속 봐라. 닳는것도 아니고, 너 같이 약한 꼬맹이는 언제죽을지 모르니까. 흠... 이리와봐."
"안 닦아도 되는데..."
"내가 꼴보기 싫어. 가뜩이나 더러운데 피까지 굳으면 퍽이나 보기 좋겠다."
"응! 닦을게!"
"존댓말 쓰라고 몇번을.. 하... 그냥 내가 포기할란다. 이 자비로운 누나가 봐줘야지. 멍청한 꼬맹이에게 뭘 바라겠어."
"응! 오메가 누나!"
"벌써부터 니 앞길이 보인다."
기억이 또 틈새를 비집고 뭉기적거렸다. 나는 꿈을 꾸지 못한다. 단순히 기억의 편린들을 들여다보고선, 막연히 이런 회상들을 떠올릴 뿐.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없었다. 꿈을 꿔 봤자 '장군'을 죽이거나 내가 죽은 날 알파의 얼굴만 떠오르는, 기분만 잡치는 꿈일테니.
방랑 중, 우연히 만난 해몽학자(자신이 그리 불러달라 했다.)는 나에게 말했다. 모든 것을 알고 숨겼기에 가장 알 수 없는 것을 빼았겼다고. 이것도 업보라면 업보인가. 아이러니한 거래는, 싫다못해 질색인데. 이게 다 멍청한 알파탓으로 돌릴까.
그래. 알파 제피리움. 내 의동생. 이 누나는 그 지옥에서 너를 지키지 못했으니, 이번에는 반드시 지킬게. 너를 해치려는 모든것을. 그게 설령 네 자신이라도. -
286 알파주 (4515095E+5) 2018. 7. 23. 오전 9:17:49토와주 좋은 아침이에요! 아침은 꼭 챙겨드세요!
-
28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1:33:40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우와아아아...덥다...(털썩)
-
288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전 11:41:23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덥네요...
>>285 둘의 성씨가 달랐다는 게 나름 복선이었군요..... :0 -
28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1:44:11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
290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전 11:46:38【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의 7대 죄악】
https://kr.shindanmaker.com/chart/725881-ebcc5824c9ba1b837a981af8e8447cf3353b092c
#당신의7대죄악
https://kr.shindanmaker.com/725881
...(동공지진)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는 예측 힘든 B급 마왕이다.
음양마법을 쓰며 인간을 트럼프 카드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미니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유리 바이올린을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동공지진22)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출석번호:30
지급무기:노트북
생존기간:23시간
살해인원:7
경기결과:사망
사망원인:폭사
노트북으로 시스템을 해킹해서 조작질하려다가 잘못해서 죽은걸까요...(동공지진333) -
291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전 11:51:39점심을 예상보다 조금 일찍 먹게 되었네요...
밥 먹고 올게요! -
29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1:55:04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그리고 노트북...(동공지진) 그리고...그 외 다른 진단 결과도 엄청나군요...이거...
-
29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01:18여담이지만....이 더위...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도 아니라고 들어서...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
294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12:01:33해련 반 화이트로즈는 조금 안전한 C+급 마왕이다.
음양마법을 쓰며 모든 기억을 앗아가는 능력이 있다.
새하얀 사제복을 입고 있으며 저주받은 튤립 한 송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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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주: 안..전..?
해련: 기억을 잃어라 얍 하고 튤립을 흔드는걸까요.
해련주: 기억을 잃어라 얍(깜찍
해련: 사라져라 얍 -
295 토와주 (1273812E+5) 2018. 7. 23. 오후 12:09:50
-
296 토와주 (1273812E+5) 2018. 7. 23. 오후 12:12:07토와 히라이는 매우 안전한 F급 마왕이다.
심령술을 쓰며 인간을 프로 마감러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붕대로 팔을 감은 검도복을 입고 있으며 마른 장미꽃 한 송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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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ㅣ익 사람을 프로 마감러로 만들다니 이 무슨 끔ㅁ찍한..... (공포)
토와: 『 마감하세요....... 』(????)
>>2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련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7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12:12:12어서오세용!
-
29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14:04어서 오세요! 해련주! 토와주!! 아니...그리고 마왕님들....(동공지진)
-
299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12:18:39기억을 지우는건 꽤 쓸만할지도 모릅니다..!
흑역사를 지워라!! -
300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2:20:17재갱신합니다!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294 >>29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1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2:22:05강백야는 아주 안전한 E급 마왕이다.
검술을 쓰며 걷던 곳이 흑백으로 바뀌는 능력이 있다.
메이드 복에 새하얀 왕관을 입고 있으며 프릴 달린 푸른색 막대를 무기로 사용한다.
백야는 매우 위험한 SSS급 마왕이다.
소멸된 마법을 썼으며 별과 중력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
옥으로 장식된 곤룡포를 입고 있으며 마법서적으로 마나를 모아 무기로 사용한다.
...... 성의 차이로 이렇게 위험도가 달라지는군요..(흐릿) 나갔다가 와서 갱신이에요:3 또나가야해...(흐릿) -
30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22:57사파이어주와 백야주도 어서 오세요!! 아...아니...근데 이 날씨에 나간다니...! ;w; 백야주...화이팅..!
-
303 토와주 (1273812E+5) 2018. 7. 23. 오후 12:23:06>>299 토와: (솔깃)(?????)
오우 그런데 모든 기억을 지우는 거 조은데요 짱쎄지 않습니까.... ^ㅇ^
넵 모두 안녕하세요!!!! 사퍄주도 안녕이애오! :▷ -
304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2:23:23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아니 완전 극과 극인데요...!ㅋㅋㅋ...
이 더운 날에...백야주 힘내시길.....(흐릿 -
305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12:24:24사파이어주 백야주 어서오시구...!
바깥 많이 더울텐데 8ㅁ8 힘내세요 백야주! -
306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2:24:44제 정신 좀 봐...다시가 왜 붙었을까요....
더위를 먹었나...(흐릿 -
307 토와주 (1273812E+5) 2018. 7. 23. 오후 12:24:59>>301 백야의 성에 비밀이 있는 게 분명합니다..... (흐릿)(???)
백야주도 안녕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w; -
30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26:04여담이지만...오늘도 덥습니다...살려주세요...(흐릿)
-
309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12:26:45해련는 매우 위험한 SSS급 마왕이다.
백마법을 쓰며 질투와 탐욕을 담당하는 능력이 있다.
검은색 제복에 초커를 입고 있으며 장미꽃다발을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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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주: 이번에도 무기가 꽃인데
해련: 꽃다발은 어떻게 쓰는걸지..
해련주: 프러포즈하는 척 하면서 마법을 쓴다거나? 사랑합니다! 이렇게, 그런 의미에서 프러포즈를...
해련: 꽃다발로 맞으면 아플지 안 아플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
31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28:45그렇군.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 이가 있는 것인가..!(그거 아님)
-
311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2:29:15>>309 아닠ㅋㅋㅋㅋㅋㅋㅋ...
-
312 토와주 (1273812E+5) 2018. 7. 23. 오후 12:29:29>>306 사퍄주.....(토닥)
>>308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ㄴ.........)
으아아악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모두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살아남으시길...!!! >:ㅇ -
31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30:15안녕히 가세요! 토와주!!
-
314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12:30:32토와주 안녕히!
>>301 ㅋㅋㅋㅋㅋ글쎄 어떨까요!
그나저나 날씨 진짜 덥네요..이제 슬슬 돌아가야지! -
315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2:32:07토와주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해련주는 무사히 귀가하시길... -
316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2:34:21고마워요! 힘낼게요...!!
친구가 너무 덥다고 오늘 만나지 말자고 하네요.. ..... 으윽... 나중에 만나오! -
317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2:35:31>>316 아 저런...그렇지만 이해는 갑니다.....
백야주도 안녕히 가세요! -
31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37:24안녕히 가세요! 해련주!! 그리고 백야주는....저런...(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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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1:41"아, 미안해요."
샤론은 토와가 자신의 손길에 경직되는 것을 손끝으로 느끼자, 곧바로 솔직하게 사과했다. 나도 참, 나도 갑작스러운 접촉에 놀라놓고 무슨 짓이람. 금방 그가 경직을 풀긴 했지만, 잠깐이나마 놀라게 했으니 사과하는 것은 마땅한 일, 샤론은 그렇게 판단했다.
그가 찾는 사람을 찾길 바란다는, 건넬 수 있는 최선의 말이나, 이 전란의 시기에는 공허하게 들릴 수 있는 말임에도 고마움을 표하는 토와에게 자신도 미소로 답하던 그녀는, 그가 자신의 말에 꺼내놓은 말들, 그리고 사과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요, 오히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한걸요. 응원해주신 것도요."
그러고보니, 사에는 이 분을 포함한 그 땅에 살며, 병폐로 인해 고통받던 자들의 고통을 외면해버린 자이기도 하구나. 샤론은 다시 한번 굳게 다짐했다. 그녀를 이 손으로 꼭 쓰러뜨리리라고. 또한, 그녀가 삶을 구걸한다면 죽음을, 죽음을 구걸한다면 비참한 삶을 선사하리라고.
샤론은 무언가 입으로 말하고 싶은 듯 입술을 살짝 벌리다 다무는 토와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다, 그의 대답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가족... 그렇구나. 나는 내 가족은 지키지 못했지만, 어쩌면... 샤론은 그렇게 마음속으로 생각하고는, 방법은 잘 모르겟다는 토와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아직 가야 할 영지는 여섯개 정도 남았으니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 갈 영지에서 둘러보며 찾는 정도겠지만, 괜찮으시다면 저도 협력할 의사가 있으니까요."
그의 가족들이 살아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던 샤론은, 문득 자신도 잊고 있었던 것을 떠올리고 덧붙였다.
"참, 토와 씨 질문 차례예요. ...저도 잊을 뻔했네요."
샤론은 겸연쩍다는 듯 작게 웃었다.
// 답레와 함께 갱신!>;3 -
32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2:49샤론는 돌발행동 B+급 마왕이다.
조화마법을 쓰며 인간을 물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머신건을 소환해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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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롱: 오 내 능력 스게.(맘에듬) -
321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2:59샤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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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4:25어서 오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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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6:55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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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7:31사파이어는 매우 안전한 F급 마왕이다.
변신술을 쓰며 타인을 보호하는 베리어를 생성하는 능력이 있다.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인간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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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단은 어째 성씨의 유무에 따라 위험도가 극과 극이 되는 것 같...
사퍄가 닉스에서 망명해 온 귀족 출신이었더라면 저랬을지도요...? -
325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2:07.......성씨의 유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님이 말해주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
326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13:36신기하다...! 닉시버전 사파야도 상상되고!
샤롱도 설정상의 성은 있는데 한번 넣어서 돌려볼까...;a -
327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1:15:44후후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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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7:43해련주 다시 어서와요! 이 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사실은 저어도 이 더운 여름 날에 뭐 사러 나갈 일이 있어서...나가기 싫어서 여기서 이러고 있었는데...(흐릿)
언제 나가도 덥긴 마찬가지일 것 같으니 후딱 다녀오고 끝내야겠어요...
그러므로 저도 나중에 다시 올게요! -
329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20:20해련주 어서와!
사퍄주 조심해서 다녀와...!;w; -
33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0:55어서 오세요! 해련주!!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사파이어주는 다녀오세요!
-
33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7:43슈엘 크레프트의 정신커맨드는 【신뢰, 집중, 봐주기, 열혈, 신속, 혼】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48048
이건 로봇대전 관련 진단이라서 모르는 이가 많겠지만...음...그러니까...일단 보면....
슈엘:...신뢰? (흐릿) 집중은...그래. 집중 나름 하니까. 봐주기라. ...솔직히 관심없는 이들은 아무래도 좋으니까. 신속은 날개가 있으니 당연히 멀리 이동이 가능하지. 열혈과 혼은...(침묵) 죽여버린다. 제타 레오네!!
(신뢰 - 아군 hp를 회복시켜주기 집중 - 명중률 회피율 30% 상승 봐주기 - 오버 데미지를 줘도 적의 hp를 10을 남김, 신속 - 이동력+4 , 열혼 - 데미지 2배, 혼 - 데미지 2.5배) -
33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8:53슈엘주는 밥을 먹고 올게요!
-
333 토와주 (8820448E+5) 2018. 7. 23. 오후 1:30:00토와는 꽤 위험한 A+급 마왕이다.
치유술을 쓰며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능력이 있다.
꽃으로 둘러싸인 오프숄더를 입고 있으며 화염으로 사지를 태워버려 무기로 사용한다.
#마왕이_되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19292 -
334 토와주 (8820448E+5) 2018. 7. 23. 오후 1:31:08으아아악 중도작성....!!!!!!
꽃으로 둘러싸인.....오프....숄더......(흐릿)
성 붙였을 때는 인간을 프로-마감러로 만드는 공포스러운 능력을 갖고 있었으니까 성을 붙이면 더 위험해지는 게 맞는 것 같슴다.....(코쓱)
모두 안녕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3 -
335 앨런주 (9787399E+5) 2018. 7. 23. 오후 1:35:16젠카이노 로즈!
키티와 크레센트에게 속았다. 아빌레라가 크레센트라는 사실에 다들 동요하지만 여황은 그런 레지스탕스를 비웃듯 진짜 아빌레라에게 전해주겠다고 레지스탕스를 가지고논다.
과연 레지스탕스의 앞날은?! 빠밤! -
336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후 1:35:58다녀와 슈엘주! 그리고 토와주 안녕!:> 오프숄ㄷ...(말잇못)
-
337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후 1:36:34앨렁주 안녕! 젠카이놐ㅋㅋㅋㄹㅋㅋㅋㅋ
-
338 앨런주 (9787399E+5) 2018. 7. 23. 오후 1:37:25샤롱이 멘탈은 안녕한가요..(측은)
반갑습니다 샤롱주! -
339 토와주 (8820448E+5) 2018. 7. 23. 오후 1:39:33>>335 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런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십시오 그래서 다음화의 요약은 생각해두셨습니까!! >:3(???)
>>336 토와: ......(흐릿)
샤롱주도 안녕입니다!!!! :▷
으아악 제가 지그ㅁ 이동중이라서 답레는 시간 날때 잇도록 하겠습니다....!!!!! -
340 앨런주 (9787399E+5) 2018. 7. 23. 오후 1:42:56>>339 안녕 토와주!
다음엔 지난이야기로 시작해봐야져!
그런데 토와 눈 만져도 되나요!!? -
341 앨런주 (4007273E+5) 2018. 7. 23. 오후 1:44:00분명 짜릿하겠죠?! (토와주 :그거 석화..)
-
342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1:45:34식사 끝! 이제 중국집에서는 시켜먹지 않겠습니다...
-
343 샤론 - 토와 (6442885E+5) 2018. 7. 23. 오후 1:45:50>>338 한 이틀정도 시간이 지났으니까 그나마 이야기는 할 수 있게 되었을지도...(자신없)
>>339 응응 천천히 느긋할 때 이어줘!;>
샤롱: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여담으로 슈엘이 메이드복 리퀘를 받았을때도 일기를 쓴 적이...) -
34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46:52식사를 마친 슈엘주가 갱신을....(동공지진) ....왜 오자마자 어마무시한 문구가 보이죠?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
345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47:00안녕 해런주! 저런;w; 시켜먹은 중국집이 별로였구나(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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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1:47:26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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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앨런주 (8371124E+5) 2018. 7. 23. 오후 1:47:26어서오세요 해련주!
앨런 : 그는 좋은 귀족이지. 무엇 때문에 이렇게 힘든 일을 장미 귀족이 하려는 걸까... -
348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47:48>>344 (스무쓰하게 시선을 피한다)
안녕 슈엘주! -
349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48:16카운티아주도 안녕!
-
350 앨런주 (8371124E+5) 2018. 7. 23. 오후 1:48:27어서오세요 슈엘주!!
어서와요 카운티아주!
앨런 : 그다지 친한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친해질 것 같지는 않군. 정말 비즈니스 관계다... 일단 서로 상극 같기도 하고. -
351 토와주 (8820448E+5) 2018. 7. 23. 오후 1:48:29>>340-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상에 앨런ㄴ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ㅁ)
어...어어.... 갑자기 눈 찌르는 것처럼 하면 진짜로
그럴지도 모릅니다! >:3(???)
토와: (희번뜩)(???)
>>3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엘 메이드복 리퀘까지 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그러면 틈틈이 쓰겠습니다! >:3 -
352 토와주 (8820448E+5) 2018. 7. 23. 오후 1:49:33으악 인사 왜빠졌지...!!!!! 해련주 슈엘주 어서와요!!!!
앋 해련주 어디 안 좋으세요...??? ;ㅅ; -
35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49:36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그리고.....리퀘는...리퀘는...리퀘는...(흐릿) 에잇...! 정주행 하지 마세요!! -
354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49:39>>351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코쓱)
-
355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51:19냥슈엘이라던가, 멋진 표정이라던가, 메이드복이라던가, 슈엘 댄스라던가, 모기춤이라던가, 꿀벌 옷이라던가...
....이쯤되면 2차 팬덤이 있다면 틀림없이 관련으로 필수요소가 되어있을 것..(?? -
356 토와주 (8820448E+5) 2018. 7. 23. 오후 1:51:30으아악 또빼먹었어(머리박)
카운탸주도 안녕하세요!!!! -
357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1:52:03다들 반갑워요!
네 맞숨다 짜장면이랑 짬뽕이 전부 팅팅 불어서 왔어요...8ㅁ8
>>347 허허..
해련주: 앨런이라면 좋은 귀족은 죽은 귀족 뿐 같은 얘길 할 것 같기도 한데 말이지 :3c
해련: 좋은 오너는 죽은 오너는 어떻습니까?
해련주: 왜 나한테만 그래... ':3c -
35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53:28짜장면과 짬뽕이 팅팅 불어서 오다니...(동공지진)
-
359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54:20>>355 그리고 매우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검색어순위에도!(?)
>>357 해련이 해련주한텐 가혹햌ㅋㅋㅋㅋㅋ -
36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54:54어...아무튼 샤론주가 돌리는 것이 없으면 제가 일상을 찔러도 될까요? 일단 레오네 관련으로 정보를 전달해야 하기도 하니까 말이에요. 얼마나 침울한진 모르겠지만 어차피 슈엘은 한 번은 만나려고 할테고...
........것보다 대체 사자 아재. 당신 대체 안 끼인 곳이 어디야. 무슨 어딜 가도 흑막급이야. (동공지진) 이쯤 되면 누구 죽였다 라는 배경 뒤에는 다 3대 처형인이 있고 레오네가 끼여있을 삘인데... -
361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1:55:54레오네를~ 레이드하러~ 가죠오(영혼없음
-
362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57:01>>360 엣 지금? 나 한시간 뒤에 나가야 해서 두세턴 돌리고 킵해야 할 수도 있는데 괜찮아?0.0
-
363 토와주 (8820448E+5) 2018. 7. 23. 오후 1:57:32>>355 이미 필수요소인 것 같슴니다.....(말을 잇지 못하는.......)
>>357 왜..................
어째서....................
;;;;;ㅇ; -
364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58:35>>357 ...는 거기는 시켜먹지 말하야 할 집이 맞는것같네. (동공박살)
-
365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1:58:41그럼 저어는 이만 일하러 가볼게요!
나중에 봐요! -
366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58:46>>362 앗...! 아니요! 그런 상황인데 무슨 일상을 돌리나요? 일상은 한가할 때 돌리는 것! 저야 상관없지만 1시간 뒤에 나가는데 무슨 일상입니까! (끄덕) 그냥 어제 나온 정보도 있고 해서 빠르게 전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말한 것 뿐이니까요!
>>363 괜찮습니다. 저 이런 필수요소 캐릭터 좋아합니다! -
367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2:00:15잘가요오
-
368 토와주 (8820448E+5) 2018. 7. 23. 오후 2:01:17아니 그런데 슈엘씨 그렇게나 많은 벌칙과 리퀘를 수행하시다니 집사님 당신은 도덕책........ 'ㅇ'
넵 해련주 안녕히가세요!!!! 저도 이만 가보겠슴다 모두 나중에 봐요! :> -
369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01:42다녀와 해련주!
>>366 그렇구나! 그러면 시간 맞을 때 돌리자!;> -
37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02:03토와주도 나중에 봐!:>
-
371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2:03:10바이바이
-
37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03:51>>3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덕책은 아닙니다....! 아무튼 안녕히 가세요! 토와주!
>>369 네! 시간 날 때 돌리면 되는 거지요! -
373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08:54자 이제 시간이 될때까지 뭐할까나
.dice 1 4. = 1
1. 진단이나 더해봐라 설정상의 성씨도 붙여서.
2. 독백이나 구상하던가
3. 로오오오즈 갓챠
4. 잡담이나 하던가 -
37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12:52설정상의 성씨라. 샤론의 풀네임이 정해지는 순간인가요?
-
375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2:17:01리힌 키갈은(는) 수녀이며, 졸린 눈의 사랑꾼 마왕에게 우연히 납치당해 마계를 정복합니다
#마왕에게_납치
https://kr.shindanmaker.com/675916
마계정복...?(흐릿)
갱신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비척비척 거실에 나와보니 가벼운 빨래들이 바람에 건조대를 떠나 거실 여기저기 흩어져 있..(정리정리함) -
376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21:16어서 오세요! 리힌주! ......그리고...마계를 정복한다니..(동공지진) 수녀님 엄청 강해?! 그리고...어어...어어...바람이 엄청 강했던 모양이네요...
-
37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22:18슈엘 크레프트 은(는) 예언가이며, 흑안의 프라이드 높은 마왕에게 조금 잘해주었다가 납치당해 마왕비가 됩니다
#마왕에게_납치
https://kr.shindanmaker.com/675916
슈엘:....(무언가 잘못되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이거?) -
378 제인주 (5441562E+5) 2018. 7. 23. 오후 2:27:28제인 은(는) 광대이며, 몸 좋은 나르시스트 마왕에게 고백을 받고 납치당해 그를 살해하고 새 마왕이 됩니다.
#마왕에게_납치
https://kr.shindanmaker.com/675916
와 제인이 진짜 이상하다,,,,,,,,,,, 갱신합니다! -
379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30:14그러하다!;>
샤론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연인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끝없이 질투하고 배신하는 카드지. 그대를 믿을 이는 누구 하나 없네."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샤론 클라인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연인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진정한 사랑과 즐거움의 카드지. 피나는 노력이 결실을 가져다 줄테지."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
정했다!!!
는 왜 연인카드만 나오는건데?! -
38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30:39리힌주 제인주 어서와!
-
38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31:27어서 오세요! 제인주! 새 마왕님이라니! 엄청난 패기를 보이는군요...! (동공지진)
그리고 샤론의 성은 클라인이었군요! 역시 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나...(흐릿) -
382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32:07샤론 은(는) 평범한 인간이며, 실눈의 철벽 마왕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납치당해 전쟁이 일어납니다
#마왕에게_납치
https://kr.shindanmaker.com/675916
샤론 클라인 은(는) 신녀이며, 흑안의 철벽 마왕에게 스토킹 당하다가 납치당해 미쳐버립니다
#마왕에게_납치
https://kr.shindanmaker.com/675916
샤롱: .....(둘다 싫다는 표정) -
38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32:24슈엘 크레프트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마술사 카드로군. 거기에 역위치. 겁이 많은데다 남이나 자신을 기만하는 카드야. 그대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네."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점술가님...? (동공지진) -
384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32:55>>381 일본 성씨 붙일까 하다 뭘 붙여도 애매해서 적당히 어감 좋은 것 같다붙였지!;>
-
385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33:22>>383 돌팔이 점술가 떴다!!
-
386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34:49>>385 아니요. 적중이 아닐까요? 겁이 많고 남이나 자신을 기만하고 슈엘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할테고...(동공지진)
-
387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2:35:32카운티아 은(는) 타국의 마왕이며, 적발의 사랑꾼 마왕에게 고백을 받고 납치당해 전속 비서가 됩니다
#마왕에게_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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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 마왕한테..? -
388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37:41>>386 그렇지만 맨 처음에 비해서 동료도 조금씩 믿기 시작했고 앞으로도 여러가지 바꿀 수 있을 테니까!:>
>>387 어엌ㅋㅋㅋㅋㅋㅋ 마왕인데 마왕한테ㅋㅋㅋㅋㅋ -
38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37:57기껏 고백하고 납치해놓고서 전속 비서로 삼지 말라고 마왕...!
-
39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40:49>>388 아무래도 동료들과 함께 한 시간이 길다보니까...믿기 시작했지만...음...그것은 변화라고 해야할지..(??)
...아무튼...다갓님! 슈엘은 혹시 껍데기를 제거하는 임무에도 투입되었나요?
.dice 1 2. = 2
1.예외가 어디있어! 슈엘은 기사잖아.
2.아니. 투입되지 않았어. -
39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42:16그나마 레오네 영지 내의 껍데기들에게는 원한을 받지 않았겠구나!
-
392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2:42:36와아!
-
393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43:00>>390 변화는 아닌 건가...?!;>
그나저나 오오 다행이다...:> -
39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2:44:11다들 어서와요! 점술사.. 해볼까...
-
395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2:45:49리힌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전차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전진하고 승리하는 자의 카드일세. 그대를 믿을 이는 누구 하나 없네."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https://kr.shindanmaker.com/767815
믿을 이가 있으면 그게 이상한 게 아닐까나요- -
396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46:34>>393 아무래도 조금 애매하죠? 동료들이야 일단 믿을 수 있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타인을 신뢰하는 것은 아니라서...그냥 얘들은 동료니까 믿을 수 있다...그 정도라서 변화는 아닐 것 같고...
....근데...왜 선풍기에서 온풍이 나오지? 야! 선풍기!! 왜 내 뒤에서 파이어스톰을 쏘는 거야! -
39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47:01>>395 슈엘:...아니. 장담하는데 믿는 이 있을걸? (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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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2:47:59웹박수를..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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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2:48:12휴일... 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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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48:45앗...아아앗...루시스주 어서 오세요!! 사망하지 마세요!! ;w; 그리고 카운티아주는 웹박수를 보냅니까? 2일 뒤가 기대가 되는군!
-
401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51:38루시스주 안녕!
샤론 클라인으로 했더니 굉장한 질문들이 나왔다!
"널 믿지 않아."
샤론 클라인: (생면부지 타인) 그야 그렇겠죠. (동료) 신뢰는 만나자마자 생기는 게 아니라 천천히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앞으로도 아니라면 유감이지만요. (적) 네놈들의 믿음따윈 필요없어.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샤론 클라인: (나흘 전)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나 자신 말인가요. 적의 간계에 속아넘어가 정작 지켜주기로 맹세한 동료 중 하나였던 그 애를 지켜주지도 못하고 의심까지 한 무능한 사람, 정도일까요. (불가항력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느끼는 무력감은 별개)
"날 믿어 줘."
샤론 클라인: (타인) 말씀하시는 내용을 듣고 판단할게요. (동료) 믿어요, 동료잖아요. (적) 헛소리 집어치우시지. -
402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2:52:27그리고 이제 갈 준비해야겠군. 다들 이따보자!:>(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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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2:58:00백야주.. 리갱이에요.. ㅇ<-< 친구와의 약속이 사라지니까 집에 와서 좋긴 한데..... 너무 더웠어오...(주륵)
백야주: 집 가는 버스 안오네..
전광판: (해당 버스가 당분간 운행 중단)
백야주: (뒤늦게 깨달음)(한숨) -
40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00:55다녀오세요! 샤론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백야주! ...아...아니...근데...으아아아아! 어서 시원한 곳에서 쉬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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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3:01:04잘가고 어서들와요.
으응? 제가 보낸 웹박은 설정쪽이라 공개될일은 없지요 >< -
406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3:01:08다들 어서와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좋기는 한데 문쾅과 가벼운 것들 휙휙이..(물론 바람 안 부는 것보단 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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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01:44설정쪽이라니! 좋아! 그렇다면 더욱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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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3:05:13집안이 너무 덥네요. 죽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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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후 3:06:01갱신핮ㅂ니다 ㄷ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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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06:42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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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3:07:18어서오세요 키티
줄이면
헬로키ㅌ... (도망침 -
412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3:07:42어서와요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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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후 3:11:18아아아악 (아재개그에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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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13:15으아아아아!! 키티가 쓰러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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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3:14:27리힌주 키티 어서와요!!
그리고 캡틴이 쓰러졌어..!!!! -
416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3:15:22캡틴 캡틴 웹박으로 보낸거 시간 날때 가능할까요? 영 애매하다 싶으면 거절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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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3:15:54와아 내가 캡틴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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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3:16:0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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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3:22:52휴일은 끝났지만, 여유가 있으니 일상을 구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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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후 3:22:55확인했습니다. 지금 시간이 나는데,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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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3:23:38루시스주 어서오세요!!
저어는 일단 조금 쉬어야 해서.... ;ㅁ;.. -
422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3:24:35>>420 앗 그렇다면..!!
근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까오? -
423 이름 없음 (7485427E+5) 2018. 7. 23. 오후 3:27:03시트 올리고 왔습니다 으윽 레주 바쁘시지 않으시면 확인 부탁드릴게요...!!(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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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후 3:29:40>>422 페르신에게 오면 되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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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3:30:13>>424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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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카운티아 - 페르신 (4628248E+5) 2018. 7. 23. 오후 3:32:19"......"
조금 피곤하네요, 피부에 좋지 않아요.
여성은 퀭한 얼굴을 숨기며 표정 관리를 하고는 페르신이 있을법한 장소에 찾아왔습니다.
저번에 무슨 바이올렛이 뭘 푸느니 마느니 했었죠. 그것에 관해 물어볼겸. 혹은 그런거 말고 강해질 방법이 없을지.
어차피 이젠..
"어디 있으려나요..?"
여성은 페르신을 찾아다녔습니다. -
42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34:33아앗! 늦게 봤다! 일상인가요?! 조금 있다가 잠깐 나갔다 올 생각이라서 지금은 곤란합니다...으흑흑....일상 가능한 이 없어보여서 외출 준비 다 했기에...(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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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3:36:34저어는 지금은.. 조금 힘들지도요..?
슈엘주는.. 미리 다녀오세요? -
429 페르신 - 카운티아 (2644716E+5) 2018. 7. 23. 오후 3:38:44페르신은 마침 스팀펑크 마을 내부에서 아이작과 루디에게 물어와 놀이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막대기를 집고, 던지고, 물어와! 지극히 반복적인 행동이었죠. 한 몸이었던 두 아이는 앞다투어 막대기를 물어대려고 나섰기에 뒹구는 일이 허다했지만, 네 번 정도 물어오니 어느덧 서로 양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 던져줘! 또! 또! 또 던져주세요!"
페르신은 다시금 막대기를 던져주었죠. 이번엔 루디가 물어올 차례였는지 아이작이 양보합니다. 꽤 멀리까지 던졌는지 저 멀리 뛰어가있군요.
"어머, 예쁜아. 무슨 일 있니?"
페르신은 카운티아를 발견하곤 고개를 기우뚱 기울였습니다. 눈가를 보고 다크서클이 진 걸 알았나봐요. -
43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38:47아앗...미리 인사 받아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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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페르신 - 카운티아 (2644716E+5) 2018. 7. 23. 오후 3:39:10루시스주, 저와 일상을 하시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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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3:40:24>>431 헛,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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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후 3:41:19>>432 누굴 원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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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3:41:32미리미리 인사도 나쁘지 않죠! 일상은.. 뭐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오늘 또 나갔다 오면 늘어질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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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카운티아 - 페르신 (4628248E+5) 2018. 7. 23. 오후 3:42:20"찾긴했는데.."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는건가요, 의외네요.
여성은 무미건조한 느낌으로 중얼거리다가는 페르신이 자신을 눈치채자 뚜벅뚜벅 가까이 다가가서는 입을 열었습니다.
"저번에 바이올렛이.. 아니 뭐 그것도 그거지만, 그냥 단순하고 빠르게 강해질 방법은 없나해서요."
적어도, 그것만이라도.
"가령 무언가를 대가로 바친다거나하는 방법이라도 상관없어요." -
436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3:46:10>>433 글쎄요, 만나본 NPC들이 없어서... 적당한 인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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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후 3:48:15그렇다면, 루시스의 ???와 가장 관련이 깊은 사람을 내보내면 되겠군요.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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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3:49:06>>437 알겠습니다. 얼른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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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50:41슈엘주는 잠시 자리를 비우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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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3:51:24다녀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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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3:51:56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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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3:56:44백야주 리갱이에요:3 아까 나갔다고 물을 계속 마시네용...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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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일상열차 폭주한다!! (2644716E+5) 2018. 7. 23. 오후 3:57:43>>435
"어머, 의외란 시선으로 바라보면 부끄러운걸. 냐앙~"
페르신은 꼬리를 휙, 흔들곤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잠시 장난스러운 얼굴을 굳혔습니다. 대가로 바친다거나. 라...
"재밌네. 역사는 반복된다더니만....뭐, 상관 없지. 네 의지가 느껴지니까."
루디와 아이작이 막대기를 물고 돌아오자, 페르신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저 멀리 막대기를 던졌습니다. 루디와 아이작은 카운티아에게 뱀 누나 안녕! 하고 짧은 인사를 건넨 뒤 막대기를 향해 달려갔지요.
"엘쾨니히 기억해? 지금은 경비견인 걔. 걔가 대가를 받고 강해지게 만들 수는 있거든."
그 아이에게 가보는 건 어때? 크롤리의 숙소 바로 옆 방에 있을거야. -
44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3:58:02어서와요 백야주!(조굼 있다가 나가야함)(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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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일상열차 폭주한다!! (2644716E+5) 2018. 7. 23. 오후 3:58:35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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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3:59:12오오 캡틴과의 일상인가...!!(관전)
헛 리힌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447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4:01:02갱신해요!! 다들 안녕ㅎㅏ세요!!
-
448 카운티아 - 페르신 -> 엘쾨니히 (4628248E+5) 2018. 7. 23. 오후 4:01:24"역사..?"
여성은 무슨 소리인가 생각하려다 그만뒀습니다. 어차피 그런건 자신에게 상관없습니다.
아뇨, 이제 어떤것도 상관없습니다.
"엘쾨니히라.."
여성은 꾸벅, 인사를 한뒤에 엘쾨니히의 방으로 찾아가려 했습니다.
"노크를 할까요."
...... 귀찮아.
여성은 그냥 문을 다짜고짜 열려했습니다. -
449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4:01:36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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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루시스 (0516489E+5) 2018. 7. 23. 오후 4:02:48늦잠을 자고 말았다.
어제 잠이 안온다고 밤 늦게... 아니, 아침까지 무기를 손질하고, 개수한 탓인가.
돈도 조금 깨지긴 했지만... 칼날을 새로 바꾼 것은 늦든 빠르든 꼭 해야 할 일이었으니까.
그래서 결국 이제서야 일어나선, 아지트 건물 밖으로 나와 기지개를 켠다.
받아둔 의뢰도 없어서, 할 일도 없고. 오늘은 휴무로 할까.
휴무로 할 겸, 수주할 의뢰가 혹시 생길지 모르니 잠시 이 근처를 산책하기로 했다.
한 동업자가 그런 말을 했었다. '세상에 사람이 단 둘만 남지 않는 이상, 누구 하나는 꼭 다른 누군가가 세상에서 사라지길 원한다.'
그래서 우리 직업이 밥 굶을 일은 없다고 해 주었지.
해서, 길을 지나가다라도 누군가 곤란한 일이 있다면(주로 인명 문제로), 먼저 말을 걸어 의뢰를 받아내는 것이다.
프리랜서는, 작업의 수주가 귀찮은 법. 그리 생각하며 발걸음을 천천히 옮긴다. -
451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4:03:24어서와요 타니스주-
나갈까 말까 정말 고민되네요.. 좀 더 있다 해 지면 나갈까.. -
452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4:04:48타니스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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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루시스 (0516489E+5) 2018. 7. 23. 오후 4:06:29백야주와 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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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알파주 (937901E+52) 2018. 7. 23. 오후 4:19:24으어.. 낮잠 6시간자버린 알파주 갱신이에요! (나무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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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4:21:06어서와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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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4:22:28어서와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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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4:23:27알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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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알파주 (937901E+52) 2018. 7. 23. 오후 4:23:58카운티아주랑 하던 일상 바로 이어올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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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4:24:20알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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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알파/오메가 - 카운티아 (937901E+52) 2018. 7. 23. 오후 4:30:33"감정을 넣으면 살아남을 수 없긴 해요."
"너무나도 잘 알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의미를 보였다. 나와 오메가는... 어? 잠깐만? 나는 어떻게 그곳에서 나온거야?
"그래도 좋아요. 적어도 아직 사람이라는 거니까요!"
오메가가 말했다. 나는 순수함이라는 멍청함이, 자신은 전투를 위한 즐거움이 아직 남아있는 인간성이라고. -
461 카운티아 - 알파/오메가 (4628248E+5) 2018. 7. 23. 오후 4:33:34"뭐 결국 제가 남에게 참견할 이유도, 자격도 없으니까요."
여성은 차를 마시며, 어차피 자기 운명은 자기가 알아서 정하는것이라는듯 말했습니다.
굳이 귀찮게 참견하기도 애매합니다.
"흐음~"
여성은 아직 사람. 이라는 단어에 눈을 가늘게 떴다가는 다시 감으며 찻잔을 내려놨습니다.
"괜찮겠죠. 도구보다는 사람이." -
462 알파주 (937901E+52) 2018. 7. 23. 오후 4:34:48카운티아주 멀티가능하신건가요?! 일상중이시니 나중에 주셔도 되는데!
-
463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4:37:12원래는 잘 안하는편이지만, 하던걸 미루는것도 좋아하지 않아서요!
-
464 알파/오메가 - 카운티아 (937901E+52) 2018. 7. 23. 오후 4:38:08"네. 도구보다는 좋아요!"
그곳에서의 나는 참 슬펐는데. 모두 우울한표정으로 눈이 죽어있었어. 오메가를 만나지 않았다면, 나도 죽어있었을까.
"도구는 슬퍼요. 다른 사람이 조종하는거잖아요."
슬픔의 기준이 이상한가? 흐음... 모르겠다. 나는 멍청하니까! -
465 카운티아 - 알파/오메가 (4628248E+5) 2018. 7. 23. 오후 4:41:40"조종..."
도구, 조종.
여성은 감은 눈으로 자신의 손을 바라보다가는,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런 찻집 앞에서 뭘하고 있던거죠?"
여성은 처음 만났을때를 생각해냈습니다. -
466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4:50:07흥미롭게 일상을 지켜보는중...
그러고보니. 모바일 분들은 한글은 무슨 키보드를 사용하고 계신가요?(갑자기 궁금해짐)
저는 쿼티 계속 쓰다가 단모음 적응한다고 지금 써보고 있어요. -
467 알파/오메가 - 카운티아 (7166211E+5) 2018. 7. 23. 오후 4:50:50"어... 그게..."
"답이 없네 알파."
"나... 나도 알아!"
흥! 오메가가 다 자고있어서 그런거잖아! 오메가가 잘못한거야!
"길을 잃어서..."
"뭐야. 부끄러운건 아나보네?"
"사실 여기 어딘지 몰라요..." -
468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4:51:29모바일로 할때는 역시 쿼티죠.
오타가 좀 많이 발생하긴 하는데, 편의성은 쿼티가 제일 나아서... -
469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4:53:34루시스주는 그러시군요. 저는 쿼티가 편하기는 했는데. 일단 단모음에 적응하면 오타가 줄 거라고 생각하려는 느낌이려나요?
-
470 카운티아 - 알파/오메가 (4628248E+5) 2018. 7. 23. 오후 4:53:40"...?"
말하기 곤란한 이유인가.
여성은 잠시 알파를 바라보다가 ㅡ 눈은 감겨있지만 ㅡ 이어진 말에 작은 웃음소리를 냈습니다.
"그런가요, 그럼 거점으로 돌아갈까요?"
여성은 다 마신 찻잔을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
471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4:54:12저는- 쿼티가 뭐고 단모음이 뭔지 모릅니다.. (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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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일상열차 폭주한다!! (2644716E+5) 2018. 7. 23. 오후 4:55:32>>448
페르신은 엘쾨니히를 찾으러 나선 카운티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습니다. 뭐, 같은 수순을 밟지는 않겠지요. 그럴 일도 없을 겁니다.
"........그래도, 이런 결정을 하는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단 말이지."
닉시는 닉시이며 죄악의 결정체는 그대로란건가. 엘쾨니히의 방 문을 열자 그는 미동도 없이 거울을 닦던 손을 멈추었지요.
"뭐야. 이젠 예의마저 개취급한다 그 말인가."
뭐, 이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엘쾨니히는 거울을 하나 소환하며 어깨를 으쓱였지요.
"대가는 네가 정하는 거고. 힘을 원해서 온 거 아니야?"
>>450
어려운 일 입니다. 복잡한 일! 아아, 세상에. 기껏 플로나 지원하러 와볼까..했더니 플로의 그 녀석이 눈독을 들였다니...닉스로 파견을 나온 한 여성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암호를 대고 레지스탕스를 찾아왔다고 스팀펑크의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니 이 곳에 데려다주긴 했는데.
"........대체 파이퍼는 어디 있는거야."
여인은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루시스를 찾았겠지요. 뭐라고 말을 했게요, 글쎄요? "저기, 있잖아요. 파이퍼씨는 어디에 계시나요?" 따위의 평범한 말은 하지 않았겠지요.
"....뭐야, 그 녀석의 계약자?"
라고 물었겠지. -
473 카운티아 - 엘쾨니히 (4628248E+5) 2018. 7. 23. 오후 4:57:14".... 어떻게 안거죠? ...아뇨, 상관없어요."
여성은 지친듯한 표정으로 거울을 바라봤습니다. 대가는 자신이 정하는거라. 그거 참 마음에 드네요.
"맞아요, 어떻게 하면 되는거죠?"
거울에다 질문이라도 해야하는건가. -
47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4:58:21
-
475 알파/오메가 - 카운티아 (6371157E+5) 2018. 7. 23. 오후 4:59:44"네! 저.. 대려가 주세요."
"비굴하네 알파. 카캇."
"오메가! 힝..."
나도 빨리 마셔야지! 식어도 맛있어!
"가요! 집으로." -
476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4:59:50저는 ㅣᆞㅡ 이런 자판인데..
ㅣ ㅣ ᆞ ㅣ ㅡ
ㄱㅋ ㅣ ㄴㄹ ㅣㄷㅌ
이런거에요! -
477 카운티아 - 알파/오메가 (4628248E+5) 2018. 7. 23. 오후 5:01:28"그럼 돌아가죠."
집, 이라?
여성은 알파를 이상하지만 재밌는 아이라고 생각하며 계산을 한뒤 찻집을 나섰습니다.
조금 멀리 왔으니 돌아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다음부턴 길은 잃지 않도록 조심해요, 어디서 적이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
478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03:44그건 천지인 자판인 것 같네요! 그거 피쳐폰 시절에 많이 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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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루시스 (0516489E+5) 2018. 7. 23. 오후 5:04:10허나,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내 발을 멈추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먼저 첫번째. 파이퍼 황자. 내 고용주의 이름을 들먹인다는 것이 일단 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어쩌면 만에 하나 고용주를 암살하려는 자객일수도 있고, 그것이 아니더라도 보안을 위해서 없애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니면... 뭐, 정말 용무가 있는 사람일수도 있고.
그리고 둘째로, 이 여자가 내게 상당히 성의없이 무언가를 물었다.
"...뭐, 계약이라고 할 만큼 거창하진 않습니다만..."
그냥 용병이다.
다르게 말해서 계약자라고 해야 하는데... 보통 저렇게 표현은 잘 안하지 않나? -
480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5:05:23천지인이군여! 반가워 자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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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알파/오메가 - 카운티아 (937901E+52) 2018. 7. 23. 오후 5:07:57"괜찮아요! 오메가가 지켜줄거에요!"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네 알파."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
오메가는 언제나 나를 지켜줬으니, 나중에도 지켜줄꺼야.
"다음에는 오메가를 소개시켜드릴게요! 난폭하지만요." -
482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08:08앗 외출하고 돌아오니 통과되어있군요...! 레주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새로운 이름으로 처음 갱신해봅니다! :3 -
483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5:08:52어서오세요 신입분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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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09:47어서와요 리라주!(카운티아주 따라서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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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카운티아 - 알파/오메가 (4628248E+5) 2018. 7. 23. 오후 5:10:10"흐음- 그래요?"
꽤나 믿고있는 모양이네요.
여성은 미소를 지으며 그러면 됐다고 말한뒤에 오메가를 소개시켜준다는 소리에 입을 열었습니다.
"그런가요? 기대되네요."
그렇게 많이 걸은거 같지 않았지만, 곧 거점이 보였습니다.
"저기 보이네요."
// 슬슬 끝낼까오. -
486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11:05재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오늘 말고 수요일에 다른 일정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들렀더라면 차비도 굳고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지만 그땐 이미 집에 도착한 이후였습니다...(흐릿
앗 카운티아주도 천지인 동지셨군요!! :>c -
487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5:11:53어서오세요 사파이어주
>>486 헉 동지인가요! (초롱초롱 -
488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11:54아앗 그 사이에..! 리라주 다시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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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12:27시닙이 되어따 :3!!(????)
다들 안녕하세요!! >ㅁ< -
490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5:13:22리라주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본 스레에서 최약체이자 금전만능주의자이자 졸렬함과 비겁함을 맡은 루시스를 굴리는 루시스주입니다! -
491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5:13:36리라즈 어서오세요!! 신입에게는 인사를!!
붕방거림과 테미와(???) 광인과 빨강을 맡고 있는 백야의 오너 백야주애오:3 -
492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14:25>>487 (하파
피쳐폰 쓸 적부터 계속 쓰다보니 다른 자판은 영 손에 익질 않더라고요... -
493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14:48사퍄주 어서오세요!!
안이 근데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오늘만 시닙인 척해야지(???) -
494 알파/오메가 - 카운티아 (937901E+52) 2018. 7. 23. 오후 5:15:39"감사합니다!"
고개를 꾸먹하고 인사했다. 예의바른 나는 성장중이야!
"어.. 그러니까... 카운티아 아가씨!"
"이름정도는 스스로 기억해라."
"에헤헤."
카운티아 아가씨! 이름을 기억해두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다시 고개를 꾸벅하고 숙소로 들어갔다. 으음. 뭐하지?
//고생하셨습니다 카운티아주! -
495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15:50다들 어서와요! 이 스레의 최약체인 리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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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알파주 (937901E+52) 2018. 7. 23. 오후 5:16:48사퍄주 리갱 어서오시고 시닙 리라주 어서오세용! 중2병과 이중인격 그리고 외모가 매치가 안되는 걸 맡고 있는 알파주에요! (두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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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5:19:29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498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5:19:34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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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22:36리라주의 반응을 보사고도 이게 무슨 상황인지 감이 안 잡히시는 분들은 시트스레에서 인증코드를 읍읍...(사퍄한테 끌려감
아무튼 두 분 일상 고생하셨어요! -
500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5:25:13시트를 냈다면 그것은 신입!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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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26:40어쨌든 뒷북이지만 모두들 신입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분위기이므로!
탐정을 꿈꾸는 얼치기 마법사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의 오너입니다! 다시 한번 안녕하세요! -
502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5:26:45우아! 늦었지만 리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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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26:46후후후후후후후후 여러분 반가워요 시닙! 리라주예요!!! >ㅁ<)/ (????)(끌려감)
>>499 사퍄주 다시 돌아오세요오오오오...!!(애처로움)
>>500 :3!(쓰담쓰담받음)
아무튼...새 캐릭터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꾸벅) -
50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26:47알고 있지만 뭐어때욤!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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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27:18알파주랑 카운티아주의 일상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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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27:45>>500 틀린 말은 아니네요! (쓰담쓰담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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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28:02캐릭터 소개는 다시금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습니다 >.0
그나저나 아으윽 너무 더워요.....너무 어지러워..(주금) -
508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28:56>>504 >>506 (쓰담쓰담 받음222333)(햅ㅡ삐)
알파주 카운탸주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
50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29:29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속지 않아! 저 분은 이전의 그 분이 아니던가...! 고로 난 소개는 하지 않겠어! (나쁨)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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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29:43너무 더워요.. 아.. 오늘 저녁은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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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29:56>>507 아 맞아요오...오늘 나갔는데 진짜 덥더라고요...뭔가 햇빛도 엄청나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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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30:14슈엘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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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5:30:45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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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5:31:07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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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31:30슈엘주 어서오세요! 않이 너무 나쁘셔(???)(아니야)...(,_,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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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31:41슈엘주 다시 어서와요!ㅋㅋㅋㅋ
>>510 음 볶음밥이라든가요...? (생각난 대로 아무말 -
517 토와주 (978465E+55) 2018. 7. 23. 오후 5: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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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일상열차 폭주한다!! (2644716E+5) 2018. 7. 23. 오후 5:32:04>>473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다면 개의 청각이 남들보다 수십배는 발달해있다고 말해야겠지요."
겉만 뱀인 당신과 달리. 엘쾨니히는 거울 안으로 들어가라는 듯 손짓을 했지요.
"거울 속에서, 당신과 똑 닮은 사람과 대화를 하면 되는 것이죠. 아, 물론 그 똑 닮은 사람의 언행이나 성격, 가치관은 이전에 힘을 얻기 위해 들어간 사람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니까 꽤 귀찮을지도 모르지요."
엘쾨니히는 그저 어깨를 으쓱였을 뿐입니다.
>>479
여성은 당신을 잠시 바라보더니 계약자구만. 예비 계약자. 라고 중얼거리곤 플로 사람이네. 라고 덧붙였지요. 아차차, 이게 아니지..
"계약이란 건 딱히 파이퍼를 지칭한 건 아니니까. 그래, 네가 루시스구나?"
플로에서 파견을 나온 닉시 사절단이야. 라며 여성은 꽤 친절하게 자신을 소개했지요. 이름이요? 글쎄...요. 알려주지 않는 것엔 이유가 있겠지요.
"파이퍼에게 서신을 줘야하기도 하고, 이쪽으로 잠시 지원을 해달라는 말이 나와서 왔어."
유감스럽게도, 파이퍼는 지금 없는 상태였지요. -
519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5:32:05>>510 돈까스 덮밥 드시죠! (이쪽도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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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32:35>>511 저도 아까 도서관을 다녀왔는데 진짜 오늘 날싸 너무 심각하더라고요...으아악 찜리라주가 되고 말았어...!!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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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33:40토...토와주...힘내세요....;w; 조금만 더 화이팅...!!
...진짜 미친 것 같습니다. 날씨가.... 아니..작년보다 더 하잖아. 이건.... 근데 여러분...아직 본격적인 더위는 시작도 안한거래요. -
522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33:45토와주 어서오시고 무사히 귀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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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5:34:53토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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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35:18>>521 진짜요?? 헐...
여러분 모두 이 더위에 지지 않고 무사히 넘기도록 해요!! -
52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5:35:21슈엘주 토와주 어서오세요!!
토와주 힘내오...88 -
526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35:36아닠ㅋㅋㅋㅋㅋㅋ오프페우스 아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와주 어서오세요! 아아니 그리고 힘내세요...! ;ㅁ;(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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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루시스 (0516489E+5) 2018. 7. 23. 오후 5:35:47"허, 그런걸 알고 계셨다니... 사이아프 루시스입니다."
표정은 딱히 놀라보이지 않다만, 사실 적잖이 놀랐다.
물론 정보를 몽땅 그러모은 스파이라면 할 말이 없다만, 저런 사소한것까지 알고 있을 줄이야.
"그렇군요. 헌데, 지금 제 고용주께선 부재중인지라...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만."
여전히 팔짱을 낀 채로 대답하다가, 엄지손가락으로 아지트 쪽을 잠시 가리킨다.
앞서 여성이 무언가를 중얼거린 거 같았다만... 뭐, 제대로 못 들은데다 자신이랑 관계는 없을거 같다. -
528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35:51어서와요 토와주! 귀환.. 무사히 하시길..
>>510 볶음밥이라.. 나쁘지는 않겠네요. 고려해 보겠습니다?
>>519 돈가쓰 덮밥을 지금 만들기에는 무리이니까요?(튀김,소스,밥,야채) -
529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35:55본격적인 더위가 무어요...?????(동공댄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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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루시스 (0516489E+5) 2018. 7. 23. 오후 5:36:49>>528 그러면... 오이냉국 드시죠!
여름 하면 오이냉국이죠. -
531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5:37:37>>529 8월. 본격적으로 대지가 달궈졌을 때의 더위죠.
일조량 자체는 비교적 줄어들지만, 땅이 달아올라서 훨씬 더 더운... -
53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38: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선회피) 뉴스를 봤는데 7월 말에서 8월 초가 진짜 제대로라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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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카운티아 - 엘쾨니히 (4628248E+5) 2018. 7. 23. 오후 5:38:26"........."
여성은 그 말을 듣고는 아무 말 없이 거울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정확히 어떤 성격일지 모르지만 굳이 그런걸 고민하고 있을 필요는 없겠지요
"......"
과연 거울 안은? -
534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38:44>>531-532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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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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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39:47>>>531-532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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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40:24아앗...! 리라는 저런 이미지로군요! 상당히 화사한 느낌이군요!! 물론 시트를 보면...마냥 화사한 것 같진 않지만요...!
고로 일상을 돌리실 분이 있는지 살짝 구해봅니다! -
538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40:46히이이이이익... 7말8초...(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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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알파주 (937901E+52) 2018. 7. 23. 오후 5:41:15슈엘주랑 토와주 어서오세요!
>>535 이뻐요! 기사메이드! (옳음의 끄덕 -
54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42:40기사메이드라니..! 이 레지스탕스 멤버들은 집사 기사로는 만족할 수 없는 것인가...!(???
-
541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43:00>>535 오오...! 리라는 이런 느낌이군요! (야광봉
>>537 음 제가 손이 비긴 하지만 1시간 이내로 저녁을 먹으러 갈 듯 해서...그 때 다른 분 안 계시면 찔러봐도 될까요! -
542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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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43:41그 때란다...그러니까 제가 저녁을 먹고 온 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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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44:05좋아.. 오늘 저녁은 부채살을 넣은 볶음밥이랑 오이미역냉국입니다!
.... 준비를 하자요... -
545 알파주 (937901E+52) 2018. 7. 23. 오후 5:44:23저도 손이 비긴하는데 지난번에 돌려서... (우선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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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5:44:32기사메이드......리라는 기사메이드를 하기에는 요리가 너무 끔찍...(???)
>>541 사퍄주도 고마워요!! >ㅁ<(사퍄에게 맞야광봉) -
547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45:26기사메이드... 평범한 메이드가 가능한 리힌도 있습니다..?(갸웃)
리라 예쁘네요! -
54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45:41>>541 물론 괜찮습니다...!! (끄덕)
>>542 저것 봐...리라주가 지금 엄청나게 무섭게 돌변했어...!!(동공지진)
>>544 식사 맛있게 하세요! 리힌주!
>>545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이라는 것은 내킬 때 돌리는 것! 다음에 돌리죠! 그러면! -
549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47:44>>544 식사준비 파이팅입니다!
>>548 알겠습니다! -
550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5:48:10갱신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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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48:24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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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48:46해련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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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알파주 (937901E+52) 2018. 7. 23. 오후 5:48:55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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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51:06어서와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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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엘리자베스주 (4813321E+5) 2018. 7. 23. 오후 5:58:25위의 셀피들 덕분에 빈약한 심장 후드려맞고 쓰러져버린 엘리자베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리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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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5:58:44엘리자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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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5:59:52엘리자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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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엘리자베스주 (4813321E+5) 2018. 7. 23. 오후 6:00:38다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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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00:39덥다... 샤롱 갱신...(죽어감)
리라주 반가워! 리라 귀엽다!!>;3 -
561 엘리자베스주 (4813321E+5) 2018. 7. 23. 오후 6:01:11샤론주 어서와요~ 오늘 몹시 더워요... 나갔다가 타 죽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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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6:01:59앗 샤롱주 어서와요! 여기에 더위에 고통받는 분들이 또...(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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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02:25>>561 샤롤주는 불지옥햇빛은 안 만난 대신 샤롱주찜이 되었지...(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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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6:02:55샤론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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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6:03:02결국 순간 잠든 백야주애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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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6:04:07잠깐 설거지하다 왔어오 :3
>>548 네에? 저는 아ㅡ주 무해하답니다!! >.0
해련주 리자주 샤롱주 어서오세요!! 리자주 샤롱주 말씀 고마워요 :3(부둥부둥)(리자와 샤롱에게 야광봉) -
567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04:18다들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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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6:04:48앗 백야주 어서오세요! 피곤하셨던 걸까요..;ㅁ;(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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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6:05:03다들 어서와요! 그럼 리힌주는 잠깐 저녁을 준비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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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06:18백야주 어서와!;> 많이 피곤했구나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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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06:24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샤론주! 백야주! 그리고 리힌주는 다녀오세요! 백야주는...피곤하시면 좀 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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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6:06:29갱신입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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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06:38맛밥하고 와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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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6:06:53아니 이게 왜 지금 또 올라가!(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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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6:07:45해련주 뒤로가기 누르셨을까오 :0c
그럼 전 이만 식사하고 오겠습니다...! -
576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6:08:00잠시 톡하는 사이에...백야주 어서오시고 리힌주 잘 준비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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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08:03시간차 크로노스구나!ㅋㅋㅋ
리라주도 맛밥! -
578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6:08:39앗 리라주도 맛밥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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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카멜리아주 (7407125E+5) 2018. 7. 23. 오후 6:09:32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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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09:41시간차 크로노스 공격이라니...그거 상당히 당황스럽죠! 아무튼 다녀오세요! 리라주!
그리고 혹시라도 일상을 돌리고 픈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에서도 썼지만 다시 한번 구해보는 것으로! -
581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6:09:57리라주 리힌주 다녀오시고 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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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6:10:21>>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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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10:31카멜리아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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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11:55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해련주가 저에게 일상을 신청하시는 겁니까? 물론 괜찮습니다! 그런데 해련이와의 일상...이건 이거대로 무섭군요. 무슨 말을 할지 감도 안 잡혀.
-
58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6:12:02리힌주 다녀오세요! 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더위 때문에 잠들었던 것 같아오... 일조량 넘나 쎈 것..(흐릿)
일상...은 마지막에 돌린 사람이 저이기도 하고 저는 휴주와 돌리는 중..이라...88 -
586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6:12:26카멜리아주 어서오시고!
답레는 situplay>1532175838>398에 있습니다! 는 한참 밀려났네요... -
587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12:56(팝팝그작)
>>585 더우면 잠 잘오지...;>(토닥토닥) -
588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6:12:57리라주 다녀오세요! 해련주 어서오세요!
-
589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6:13:32>>584 별 거 없습니다! 그냥 칼리아가 슈엘입니까! 하고 끝날지도 몰라요!
-
590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6:15:27일상...돌리고 싶긴 한데 곧 저녁 먹으러 나갈 듯 하니 두 분이 돌리시면 될 듯 합니다!
-
59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16:05어째서인지 슈엘이 칼리아라는 것이 밝혀지자마자 뭔가 만나고 싶어하는 이가 한가득같은데?! (동공지진) 물론 전 좋습니다. 그럼 선레 다이스를 굴려보죠!
.dice 1 2. = 1
1.슈엘주
2.해련주 -
592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16:28팝그작하면서 로오즈갓챠 10연을 돌려보실까...
.dice 1 6. = 4
.dice 1 6. = 2
.dice 1 6. = 2
.dice 1 6. = 5
.dice 1 6. = 2
.dice 1 6. = 6
.dice 1 6. = 1
.dice 1 6. = 4
.dice 1 6. = 6
.dice 1 6. = 2 -
59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16:35제가 선레로군요! 만나고 싶은 장소가 있으십니까? 일단 해련이가 대화를 하자고 전에 꿈 속에서 이야기를 했으니, 슈엘이 찾아가면 될 것 같은데.
-
59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16:59아닛..! 또 다시 로즈 갓챠 10연이라니...!! 일러스트는 분명히 예쁘겠지! 좋아! 전부 다 가져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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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17:08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매번 돌릴때마다 한정이 두개야!(짱구 풀가동)
-
596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6:18:25>>593 아무 곳이나 상관없답니다!
-
597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6:19:22>>592 오 뭔가 골고루 나왔네요...
그럼 저도 로즈 가챠를...
.dice 1 6. = 3 -
598 일상열차 폭주한다!! (2644716E+5) 2018. 7. 23. 오후 6:19:37>>527
"응응, 그래. 잘 부탁해....파이퍼가 없구나."
저런, 파이퍼가 바빴나보네. 여성은 고개를 기울이며 긴 머리를 손가락으로 꼬았습니다. 시간이 걸린다라...그렇다면 페르랑 귀여운 류와 대화를 좀 나눠야겠지요. 그런 생각을 하며 어깨를 으쓱였지요.
"아직 만나진 않은 모양이네. 계약자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걸 보니."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당신을 잠시 바라보았지요. 각인도 없고, 눈도장만 콕 찍어놨구만. 라고 덧붙였지요.
"널 플로에서부터 눈독을 들인 애가 있더라고."
>>533
거울 안에는 카운티아가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새하얀 의자에 다소곳하게 앉아 있었지요.
"어서와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가장 소중한 걸 바치러 온 당신을. 또 다른 카운티아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이유로 힘을 원하는건가요? 복수를 위해? 정의를 위해?" -
59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20:33음...그러면....적당히 해련의 방에서라는 것으로...! 곧 써오겠습니다!
-
600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6:21:56캡틴 어서와요!!
-
601 슈엘 - 해련의 방 앞 (0739735E+5) 2018. 7. 23. 오후 6:23:24꿈 속이었을까? 해련이 자신에게 대화를 하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 것을 그는 기억했다. 그것은 꿈이었지만 꿈이 아니었다 일단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말 정도는 들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에 그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미음 하나를 끓인 후에, ㅡ전에 그에게 먹으라고 만들었던 그 미음이다ㅡ 그것을 그릇에 담고 따뜻하게 데운 후에 그 그릇을 들고 해련의 방으로 향했다.
아지트에서 생활한 것도 꽤 오래 되었기에, 그의 방의 위치는 아직 기억하고 있었다. 멀리 갈 것이 뭐가 있을까? 전에 그를 직접 방에 데려다준 것도 있었으니까. 이어 그는 후우, 숨을 내쉰 후에 가볍게 노크했다.
"하얀 장미. 안에 있겠지? ...대화를 하자고 해서 일단 찾아왔다만..."
안에 있을 지, 밖에 있을진 알 수 없었다. 일단 방에 들어가는 것 같았기에 이곳으로 왔지만, 없다고 한다면...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될 일이었다. 밖에 나가서 날개를 펼치고 찾아볼 수도 있는 것이었으니까.
아무튼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잠시 방 앞에서 기다렸다. 문이 열릴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등장할지.... -
602 루시스 (6771066E+5) 2018. 7. 23. 오후 6:25:47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다가, 조금 뜬금없는 말에 의문을 가한다.
"누굴 말입니까? 계약자라니..."
뭐 신격 존재가 계약하는 그런거 말인가?
일전에 본적은 있지만... 아니, 그럴리가.
그도 그럴게 나는 공공연한 곳에서 신성모독성 발언고 많았고.
"흠. 절 고용하려는 분이었나보군요. 딱히 이름이 나지도, 특출나지도 않은 용병 나부랭이인데 참 묘한 일입니다." -
603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6:28:23사퍄 SR!
...은 남매전쟁이라는 느낌으로!
마지막 남은 푸딩이 허공에 띄워져 있고 그걸 잡기 위해 한 팔을 뻗고 다른 팔로 한 쪽 팔과 어깨만 보이는 누군가를 밀치고 있는 15세의 사퍄인 겁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는 당연히 사퍄의 오라버니라는 것으로... -
604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6:29:03는 생각하다보니 10분이나 지났네요...
뒷북이지만 키티 다시 어서와요! -
605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29:14남매전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파이어 SR 너무 귀여워요!!
-
606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29:32앗..계속 계신줄 알았는데....! 아무튼 안녕하세요! 레주!
-
607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30:10푸딩을 둔 세기의 전쟁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ㅋㅋㅋㅋㅋ
키티안녕! 헬로키티!() -
608 카운티아 - 거울? (4628248E+5) 2018. 7. 23. 오후 6:33:44"저와 하얀 의자라니 정말 안 어울리네요"
여성은 의자에 앉은 자신을 바라보며 가만히 있다가는, 일단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눈을 뜬채로.
"복수, 그리고 제가 해야할 일을 할 수 있어지기 위해서에요."
뭐 이해하려나요?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미소지었습니다. -
609 해련 - 슈엘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6:34:08방문에 슈엘이 노크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이 열린다.
열린 문 너머로 방이 조금 보이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해련이었다, 조금 헝클어져 있던 머리카락을 뒤로 넘겨 정리하면서 해련은 미소를 띄웠다.
" 아, 이리로 들어오시지요. "
문이 활짝 열리면서 해련은 뒤로 돌아 방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곤 바로 의자 하나를 앞에 놓고, 나무로 된 잔을 가져오면서 이야기했다.
" 따로 준비해 놓은 것은 없고... 밀크티 정도라면 있습니다. "
-
610 슈엘 - 해련 (0739735E+5) 2018. 7. 23. 오후 6:40:08"....자고 있었나?"
문이 열리자 보이는 것은 헝클어져있는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있는 해련의 모습이었다. 왜 머리카락이 헝클어져있는거지? 자는데 깨운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의 타이밍이 참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리 그래도...어. 이건 사과를 해야하나? 그런 생각을 하며 가만히 그를 바라보다가 그는 조용히 입을 열어 대답했다.
"만약, 잠을 자는 중이었다면 미안. ...일단 대화를 하자고 해서 찾아온 것이니 말이지. 무슨 대화를 하고 싶은진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밀크티라..."
뒤이어 그는 자신이 가지고 온 미음을 바라보았다. 이거 괜찮은건가? 조화 이상하지 않아? ....되게 뻘쭘한 거 아닌가? 나?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일단 방에 들어온 후에, 그에게 그것을 내밀었다.
"나는 여기에 뭘 먹으려고 온 것이 아니야. 주면 먹겠지만, 딱히 뭘 준비할 필요가 어디에 있어? ...일단 이건 가져온 거니까 먹던지, 그건 알아서 해. ...대체 얼마나 먹어야 살이 찔지...이쪽은 여러모로.... 아니. 걱정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찝찝할 뿐이야. 아무튼... 그래서, 무슨 이야기지?"
뭐, 대충 예상이 가는 것은 있긴 하지만...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비어있는 의자에 조심스럽게 자리를 잡고 앉았고, 잔을 받으면서 그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물을만한 내용이라면 하나뿐이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조용히 그는 답을 기다렸다. -
611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6:45:59백야주 갱신:3
-
612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6:46:51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
613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6:47:13앗 그리고 저는 저녁을 먹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614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47:16백야주 안녕!
-
61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6:48:31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반가워용:3 -
616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49:22어서 와요! 백야주! 그리고 사파이어주는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
617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6:49:36> 의심 <
> 방관 <
> 다시, 처음으로 <
>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이야. <
https://kr.shindanmaker.com/463442
.... 의심...?(갸우뚱)(매치 안 됨) -
618 해련 - 슈엘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6:49:56" 음... 네 그렇긴 합니다만.. "
슈엘이 아니어도 주변에서 소리가 나면 얼마 못 가 잠에서 깨버렸으니, 해련은 웃으면서 슈엘의 사과를 받고 손을 내저었다.
" 아닙니다, 제 쪽에서 용건이 있는 것이기도 했고. "
해련은 슈엘이 내민 미음을 받고 미소지으며 잠시 탁자에 내려놓은 뒤 밀크티를 슈엘의 잔에 채웠다.
" 찝찝하게 해 드려서 죄송하군요, 그래도 덕분에 건강합니다. "
해련은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의자에 앉았고,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묻는 말이 들리자 눈가를 문지르다가 입을 열었다.
" 칼리아 경과 슈엘 공의 관계에 대해서입니다, 사실대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군요. " -
619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6:50:49백야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The sky is painted in Lunacia
하늘은 광기로 물들어가고
Florets slashed open the vein of tears
꽃송이들은 눈물의 잎맥을 찢어 열어
:: Utopiosphere
https://kr.shindanmaker.com/800391
에에엗....(동공지진)
강백야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I learned the good and evil
저는 선악을 배웠어요
Learned your boundaries
당신의 한계를 배웠어요
Learned your mortality
당신의 죽음을 배웠어요
You're out of service
당신은 고장났어요
:: Extension of You
에에에에에엗.....(동공대쌈바) -
62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51:42.......(동공대지진)
-
621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6:54:47오늘은 대체적으로 작두 타신 것 같읍니다... ;3
-
622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6:55:05>>619 뭔가 나온 가사들이 다 무서워...?!?!
샤론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The magical potion of reanimation
소생의 마법물약은
Bittersweet cranberry flavoured euphoria
달콤쌉싸름한 크랜베리 맛 쾌락
:: Ga1ahad and Scientific Witchery
샤론 클라인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The autumn leaves, the summer breeze
가을 나뭇잎들도, 여름 산들바람도
Your shiny hair like mahogany
마호가니처럼 빛나는 당신의 머리카락도
:: Summoning 101
오늘은 매칭이 잘 모르겠는 것들만 나왔다! -
623 해련 - 슈엘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6:56:11해련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You took me to heaven
당신은 절 천국으로 데려갔고
Dropped me down again
다시 아래로 떨어뜨렸어요
:: Fossil
https://kr.shindanmaker.com/800391
해련주: ㅋㅋ나쁜놈
해련: 오너가 부를 가사입니다, 아마도.
해련주:
해련 반 화이트로즈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How much I wish that we can be in love again
우리가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Rubber Human
https://kr.shindanmaker.com/800391
...?
-
624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6:58:10리라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First thing I learned
처음 제가 배운 건
I have to breathe
숨을 쉬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 Extension of You
리라 아몬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Hey, don't you worry
이봐요, 걱정하지 마세요
Your dreams, I'll make them come true
당신의 꿈, 제가 이루어드릴게요
:: Excαlibur
흐음...?(골똘)
갱신합니다!! >ㅁ< -
625 슈엘 - 해련 (0739735E+5) 2018. 7. 23. 오후 6:58:12"...잠을 자는 도중에 깨웠다는 거잖아. ...다음에 올 걸 그랬군."
아무리 그래도 이건 보통 찝찝한 것이 아니었다. 잘 자는 이를 깨우는 것은 뭐하는 일이었으니까. 일단 자신과는 상관이 없는 일이긴 하지만, 묘하게 신경이 쓰이는 것도 사실이었다. 아무튼 그런 점 때문에 괜히 머리를 긁적이면서 그는 그가 따르는 밀크티를 받으면서 한 모금 마셨다. 꽤 고급적인 느낌의 차인가? 차를 제대로 먹어본 적이 있어야지.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잔을 입에서 떨어뜨렸다.
"덕분은 무슨... 네가 건강하니까 건강한 것 뿐이야. 살은 쪄야할 것 같지만 말이야."
조용히 대답을 마친 후에, 그는 막 들려오는 그의 질문에 귀를 기울였다. 그것은 슈엘과 칼리아의 관계에 대해서... 사실대로 말을 해달라는 그 말에 그는 자신의 손을 움직여 머리카락에 살짝 가려진 왼쪽 눈을 제대로 노출했다. 거기에는 분명히 시계 모양의 낙인이 세겨져있었다. 그것이야말로 그가 칼리아라는 것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증거였다.
"그때도 말하지 않았나? 칼리아는 슈엘이고, 슈엘이 곧 칼리아지. ...너희들에게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다른 인물인양 해동한 것 뿐이야. 아하하.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중 생활이지. ....뭐, 이유는 별 거 없어. 너희들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내보낸 인격이야. ...원래는, 나를 쫓는 이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서 만든 가짜 허수아비지만... 너희 레지스탕스에게도 조금 이용해먹었지. 너희들이 나를 밀고하지 않는다는 법은 없잖아? 그러니까 슈엘은 전투를 하지 못하고 칼리아의 말로 집사일을 하는 닉시로,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칼리아는 모두와 함께 싸우는 닉시로... 그렇게 속인거지. ...불리하면 내 쪽에서 먼저 도망칠 생각도 있었고 말이지. 슈엘이 갑자기 없어져도, 칼리아가 불러서 그랬거니 할 테니 말이야. ....지금은 더 이상 속이기도 지쳤고, 바보같은 이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밀고를 할 생각은 없어보이기에 밝힌 것 뿐이야."
한 치의 거짓 없이 모든 것을 이야기하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며 가만히 해련을 바라보았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냥 칼리아는 가짜 허수아비고 그 안에 있는 것은 나라는 거지. 이해가 되나? 하얀 장미?" -
626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59:01어서 오세요! 리라주! 음..음...그리고 가사들이..?
-
627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6:59:35리라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들 가사들이... 오오오오... -
628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7:01:44리라주 안녕!;>
>>623-624 오오오옹.... -
629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7:01:58한정UR 컨셉이...(고민)
.dice 1 3. = 3
신년
칠석
자유
.dice 1 2. = 1 -
630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02:28다들 안녕하세요!
오오오 여기서 나오는 가사들 뭔가 심오해서 좋네요! :3 인용구로 쓰기 딱 좋아!!(?) -
631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02:53>>629 자유 샤로롱임미까...!!!(착석)(기대)
-
63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05:06슈엘 크레프트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No matter how much I want you back
내가 너의 귀환을 얼마나 바라는지와는 상관없이
:: Lemonade
https://kr.shindanmaker.com/800391
.....거짓말 하지 마! 슈엘의 귀환을 바랄 정도로 슈엘과 친한 이는 없어! ....아마도..!(??) -
633 일상열차 폭주한다!! (2644716E+5) 2018. 7. 23. 오후 7:05:12>>602
"플로에는 여러 생명들이 계약을 하지. 신과 계약하는 사람도 있고, 영물과 계약하는 사람도 있고, 드래곤과 같은 신성한 존재나 이종족과 계약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애들을 말한 거였지, 뭐."
딱히 신은 너와의 계약을 생각하진 않았지만. 여성은 그렇게 덧붙이며 입술을 휘어 올렸습니다. 무언가 굉장히, 묘하고도 신성한 애지. 아무렴.
"사람에게 누구나 기회는 있는 법이지. 그걸 무시하고 내칠 뿐이지."
안 그래? 누구나 기회는 있다고. 지금 이 곳에 온 것 처럼. 이제 이름난 용병이 되겠다만.
>>608
안 어울린다라. 그저 평온한 미소를 지을 뿐입니다. 이전에 힘을 원했던 사람은 평온했던 사람이었을까요. 아뇨, 불안한 기색을 평온함으로 감췄던 것이죠.
"그런 이유였군요. 그렇다면 하나 더 질문해도 괜찮을까요?"
또 다른 카운티아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눈을 감은 그 모습을 유지하며 나지막히 속삭였지요.
"정말로,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나를 죽여요. 망설임 없이." -
634 일상열차 폭주한다!! (2644716E+5) 2018. 7. 23. 오후 7:05:29다들 어서오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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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해련 - 슈엘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7:07:11" 그렇다면 제가 찾아가는 게 나았을 겁니다. "
방에 있는 시간 대부분을 잠을 청하는 데 썼다, 언제 왔어도 피곤한 상태로 슈엘을 맞이했겠지. 해련은 슈엘이 차를 받아 마시는 모습이 그려지자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잔에 담긴 차를 한 모금 마셨다.
그리고 슈엘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 안대를 벗는 모습과, 그 벗겨진 안대에 감춰져 있던 눈이 그려지자 잔을 만지작거린다.
" 그렇군요, 처음부터 둘은 한 사람이었다. "
그러나 이어진 슈엘의 말, 칼리아는 허수아비라는 말에는 옅게 미소지으면서 이야기했다.
"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칼리아는 가상의 존재이지마는... 공의 진짜 모습에 더욱 가까운 게 아니었는지요. " -
636 카운티아 - 거울? (4628248E+5) 2018. 7. 23. 오후 7:09:50"후회?"
후후, 후후후...
여성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총을 꺼내들었고 그대로 자신의, 아니 정확히는 눈앞의 여성의 심장을 쐈습니다.
"이걸로 된거려나요?"
이제 어떻게 바뀌는걸까요.. -
637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12:190~0(일상이 전부 흥미진진하다)(팝그작팝그작)
-
638 루시스 (6771066E+5) 2018. 7. 23. 오후 7:13:55"그러니까 그런 존재가 저랑 계약을 하려고 눈여겨보고 있다, 라... 상상도 못한 일이군요."
허풍이라도 기분은 좋군.
그리고 꽤나 흥미롭다. 신이 아니라면 어떤 존재인가?
어쩌면 눈 여덟개 달린 촉수투성이 괴물일수도 있겠군.
"순전히 운이라는거지요. 뭐... 전 오는 의뢰는 가능한 거절할 생각이 없어서 말입니다. 영혼 팔고 죽으면 영원히 고통받는다던가, 그런 조건만 아니라면야..."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하지만 정말 그러하다면... 그 대가를 확실히 보장받아야지. -
639 슈엘 - 해련 (0739735E+5) 2018. 7. 23. 오후 7:14:59"그렇게 생각해? 아하하. 그것도 아니지만 말이지. 확실히 말투는 칼리아 쪽이 좀 더 내 말투와 비슷하다고 봐도 좋아. 하지만...말이지."
칼리아는 가상의 존재지만, 자신의 진짜 모습에 더욱 가까운 것이 아닌가...? 라는 가설에 그는 웃으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물론 말투는 칼리아가 좀 더 닮았지만, 그래도 근본적인 것은 그것이 아니었다.
밀크티를 마시면서 그는 조용히 생각을 정리한 후에 눈앞의 해련을 바라보면서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칼리아는 그 모습도 가짜고, 목소리도 가짜고, 말하는 것도 전부 가짜. 전부 거짓된 허수아비지. 말해두지만, 나는 칼리아처럼 그렇게 무례한 이는 아니야. 아하하. 물론 너희들 플로인들의 눈에는 별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나도 친분이 있는 이에겐 친근하게 대해. 나도 인간이니까. 닉시가 인간이 아니라는 말은 하기 없기라는 거 알지? 아하하. 이렇게 웃을 수도 있고 말이지."
뒤이어 그는 입가의 미소를 지워버린 후에, 가만히 해련을 바라보면서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다시 이야기했다.
"진짜 모습, 가짜 모습. 그런 것에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 중요한 것은 칼리아는 모두를 속이기 위한 존재. ...나는 처음부터 너희들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서 온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칼리아로서 내 정체를 감출 필요가 있어. 거짓된 허수아비를 내세울 필요가 있었지. ...하지만 나는 기브 엔 테이크를 좋아해서 말이야. 너희들의 힘을 이용하는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했을 뿐이야. ...슈엘로 철저하게 집사 일을 하고, 칼리아로서는 너희들과 협력했지. 지금도 달라진 것은 없어. 단지... 내가 가면을 벗은 것 뿐."
그리고 뒤이어서 그는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하면서 다시 왼쪽 눈을 슬며시 머리카락으로 가린 후에 이야기했다.
"그리고 공이니 경이니 그런 말 하지 마. 나는 귀족에게 붙여질만한 호칭은 질색이야. ...나는 귀족이 싫으니까 말이야. 여기의 이들은 봐줄만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귀족이나 높은 이들에게 붙여질만한 호칭이 내 이름에 붙는 것은 싫으니까 기억해줬으면 하는군. 하얀 장미."
//앗..여담이지만...슈엘은 정체를 밝힌 이후부터 안대를 벗었답니다! -
640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7:15:10(같이 일상 관전하며 팝그작)
루시스주 어서와요! -
641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7:17:15루시스주 안녕!
>>631 자유주제인 것이다!>;3
>>632 샤롱: (회초리 오브 프렌드십)(?!) -
642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17:22앗.....그래서 슈엘이 이중생활 시절 때 빙빙 돌려서 그런 호칭을 붙이지 말라고 이야기했던 거군요....:0(놀람)(납득)(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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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7:18:12으아...피곤하다...재갱신해요...! 일단은 관전모드로...(팝콘(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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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18:24>>640 :3(우물우물)(백야주에게 콜라 건네드리기)
>>641 야호 역시 기대할게요!! >ㅁ< -
64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7:18:40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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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19:48앗 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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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슈엘 - 해련 (0739735E+5) 2018. 7. 23. 오후 7:20:05>>641 슈엘:잠깐! 왜 회초리를 들어?! 나 잘못한 거 없잖아!! (동공지진)
>>642 앗...그렇습니다. 아무래도..슈엘은 귀족을 좀 많이 싫어하는 편이다보니...그래도 레지스탕스 애들은 그나마 괜찮다 주의에요.
>>643 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
648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7:21:06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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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22:02>>647 :000c 항상 느끼는 거지만 슈엘주 캐릭터 해석 엄청나오..! 방금 조금 소름끼쳤던 것 같아...(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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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후 7:22:54ㅈ잠시 저녁 좀 먹고올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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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23:01앗 키티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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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7:23:15캡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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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7:23:22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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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7:23:26키티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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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23:56다녀오세요!! 레주!!
>>649 아앗...? 그런가요? 딱히 소름끼칠만한 그것은 없었던 것 같은데...! -
656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25:55>>655 저는 그랬습니다...!(끄덕) 제가...뭐라고 할지 예전에 드러났던 별 거처럼 안 보이는 설정이 나중에 가서 다른 설정이랑 퍼즐처럼 딱 들어맞으면 소름을 느끼곤 해서요 :3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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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27:59>>656 앗..그렇군요! 그래도 이건 다들 예상했을 부분 같았는데....아무튼...저는 식사를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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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7:28:20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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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28:37>>657 그거슨 리ㅡ라주가 댕청하다는 증거입니다!!(?)
슈엘주 다녀오세요! -
660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7:31:46어으.. 먹는데 그런 거 보여주지 마..(고어짤로 비위상해서 다 게울 뻔..)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
661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7:31:54키티 슈엘주 다녀와!;> 타니스주 어서와!
>>647 샤롱: 네 귀환을 바랄 사람이 없다는 소리가 들린 것 같아서. 기분 탓인가...(내림) -
662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7:32:24리힌주 어서와! 아이구ㅜㅜㅜ 욕봤네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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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33:05리힌주 어서오세요! 아..아니...먹는데 그런 걸 보면....;;;ㅁ;;;(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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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7:33:20N: 기본배경, 정면구도, 적당한 포즈. 날개는 펼침. 머리모양은 복슬복슬 반묶음 그대로, 표정은 잔잔한 미소, 반팔티 반바지에 반팔 후드짚업. 예이 새옷!
R: 배경은 탕이 멀찍이 보이는 현 영지의 노천탕. 돌 의자에 앉아 피부에 건강한 혈색이 옅게 비치는 상태로 머리칼에 물기가 살짝 남은 채, 젖은 목욕 가운을 입고 양손에 감자 하나를 쥐고선 풀어진 표정으로 행복하게 까먹고 있다.
R: 알라딘 코스프레 컨셉. 배경은 밤하늘, 자주색 배꼽티에 넉넉한 품의 흰색 바지. 머리는 터번 아래로 한갈래로 땋아 늘어뜨림. 양탄자 위에 걸터 앉아 팔짱을 끼고 자신만만한 미소.
R: 배경은 현 영지의 실내온천. 목욕가운을 입고 쇄골 언저리까지 욕탕에 담근 채 잔잔한 미소를 짓고서 옆에 있는 현 영지의 영지민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R: 아지트 지붕 위에서 석양을 받으며 눈을 감은 채 피페(피리 비슷하게 생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악기 진단에서 피페가 나왔...)
SSR: 배경은 사에영지. 반측면 구도. 우두커니 서서 입가에는 헛웃음을 머금고 눈물이 맺힌 눈으로 무언가를 허망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눈동자 속에 아주 희미하게 너울을 뒤집어쓴 인영과 푸른 나비가 비치고 있다.
SSR: 배경은 아지트 내부, 로우앵글 반측면 구도. 머그컵이 올려진 테이블을 앞에 두고, 맞은 편에 앉은 누군가를 고요하면서도 진지한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다. 경청하고 았는 듯한 표정같기도.
UR: 배경은 폐허가 된 디어영지. 주변에 시체가 널려있는 참혹한 광경을 보며, 우두커니 서서 충격과 분노, 증오로 얼굴을 일그러뜨린 채 손에 핏발이 설 정도의 악력으로 검을 쥐고 있다. (샤롱이 처음 디어영지를 봤을 때의 반응.)
한정UR 신년: 배경은 현 영지의 산 꼭대기. 어두운 은실자수가 들어간 검은색 저고리에 어두운 적색 치마를 입고 풍차(겨울모자)를 썼다. 머리는 땋아내려 댕기를 드리웠다. 겨울바람에 머리를 날리며, 여명을 등지고 돌아보며 활짝 웃는 모습.
한정UR 자유주제: 배경은 아지트. 하이앵글, 반측면구도. 바닥에 무릎을 꿇고 주저앉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으며, 앞머리로 가려진 아래로 눈물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좌측 상단 프레임 주변으로 블러처리된 파란 나비.
머리를 굴리니 배고프군,!>:3 두유라도 까야겠어! -
665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7:34:56다들 안녕하세요!
얼른 전설을 달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정진하다보니 정말 답레만 달고 가게 되는군요. -
666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7:36:12슈엘주 다녀오시고 리힌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리힌주 고생 많으셨어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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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39:12안이 샤롱주 가챠 짜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보듬보듬) 우와...과연 가챠 장인 샤롱주!! 진짜 하나하나 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기분이에요! 그런데...첫번째 SSR...이....;;;ㅁ;;;(우럭)
얼른 맛있는 거 드세요! >ㅁ< -
668 앨런주 (9787399E+5) 2018. 7. 23. 오후 7:40:49갱신! 하하! 텐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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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7:41:26리힌주 어서오세요!
>>664 일러 선정이 정성스러워요...!(야광봉(지갑 -
670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7:41:42앨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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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43:05앨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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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7:44:32>>667 칭찬 고마워!;> 더 이상 컨셉이 나올까 했는데 어떻게든 나오더라...(하얗게 불태웠어)
차가운 두유 마시고 있으니깐 좀 살것 같당...;>
앨렁주 어서와!
>>669 레어 네개가 살짝 난관이었지만 어떻게든 해냈지!>;3 -
673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7:44:34다들 안녕하세요- 그래도 몇 입 떴다고, 배는 좀 부르네요.. 원래 여름에 입맛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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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44:46슈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일러스트가 엄청나군요...! 2번째 SSR은 아직 관련 일상은 못 본 것 같은데...제가 놓친 것일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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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앨런주 (9787399E+5) 2018. 7. 23. 오후 7:44:52안녕 타니스주!
안냥 리라주!
앨런 :자네 달걀요리 할 수 있나? -
676 앨런주 (9787399E+5) 2018. 7. 23. 오후 7:45:29안냥! 샤롱주!!!
그리고 어서와요 슈엘주 -
677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7:45:48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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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7:46:24>>674 아 그거 이벤트 종료시에 샤롱은 어쩌고 있었을까 라는 컨셉!
슈엘주 어서와! -
67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47:09>>661 슈엘:...그런 말이 들렸다고 회초리라니. ...야. ...언제부턴가 내 모든 것에 제약을 거는 것 같다. 너? (흐릿)
그리고...여담이지만...비슷한 예로... 일전에 앨런과 일상을 할 때, 앨런이 닉시는 날 수 있어서 참 부럽군...이렇게 말을 할 때 슈엘은 그것에 대해서 부정을 했었지요. 강하게. 사실 이것도 카운티아와의 일상에서 나오긴 했는데...슈엘은 자신의 태생 자체를 저주스럽게 보고 있기도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마력인자가 적어서...다른 이들처럼 마법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껍데기처럼 정신지배에 자유로운 것도 아니고...정말 말 그대로 정신지배를 당하면 벗어날 수가 없고 지배 당해야하니.. 그런 자신의 삶이 저주스럽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차라리 이럴바에는 껍데기로 태어나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로...물론 껍데기의 삶이 절대로 행복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그런 생각을 하는데 닉시가 부럽다라는 말이 들려서...(끄덕) 그렇다고 합니다. -
680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47:16슈엘주 어서오세요!
>>675 리라: 글쎄, 달걀 요리는 한 번도 해본 적이...지금 바로 해볼까? :D (15분 뒤 폭발 소리)(????) -
681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7:47:45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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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7:48:03>>680 슈엘이 화내는 소리가 들ㄹㅣ...(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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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7:49:05>>680 백야: 뭐가 펑 했어!!!
슈엘주 어서와요! -
684 해련 - 슈엘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7:49:30말투는 비슷할지 몰라도 근본적인 것은 다르다며 이야기하는 슈엘을 향한 해련의 표정은 그가 적잖이 대화에 집중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 줬다.
해련은 슈엘이 덧붙이는 설명을 들으면서 차를 또 한 모금 마셨다, 부드러운 밀크티가 입 안을 적시고 자연스레 목을 넘는다.
" 그렇다면 어째서 가면을 벗을 생각이 드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
어느 정도 예상은 갔다.
지난 번 만남에서 슈엘이 토로했던 고뇌를 해련은 기억하고 있었고, 아마도 그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 예상했다.
그러다가 호칭에 관한 이야기가 들려오자 해련은 차를 한 모금 마시며 입을 열었다.
" 그동안 그런 이들에게 호칭을 붙이는 것밖에 보지 못하셨을 테니 이해합니다만, 공의 생각도 바뀔 필요는 있어 보이는군요, 존칭은 어디까지나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붙이는 것이고, 실수를 줄여준답니다. "
그리고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대로 상대를 대우하란 말도 있듯이.
슈엘은 어찌 보면 무례하다 볼 수는 있었으나 그렇다고 그에게 같이 대응해줄 필요는 없었다, 자신부터 하면 될 일이다.
" 다만 싫다는 것을 계속 고집할 생각은 없습니다, 확실하게 말씀해주시지요. " -
685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49:30>>680 슈엘:...식재료를 낭비하는 것은 어디의 누구냐...! (문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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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앨런주 (9787399E+5) 2018. 7. 23. 오후 7:51:02>>680
앨런 : ... 부엌을 터트리는건 루치페르 경(플로 파견단의 어머니)이 해결해주겠지만.. 달걀을 터트리진 말아주게... -
687 키티 ◆AqXmlOYXRM (2644716E+5) 2018. 7. 23. 오후 7:51:36가끔가다 느끼는건데 미나리는 좋은데 싫어요(.....)
씹는건 좋지만 특유의 맛은 싫다... -
688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7:51:51>>679 샤롱: 그럴리가. (COOL) 네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까먹었나 했을 뿐.
확실히 날 수 있는건 편리할 지 모르지만 그 이상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게 닉시의 라이프지... 여황이 신의 힘을 가지는 바람에 껍데기도 여황한텐 조종당하고...
샤롱: 생각해보니 그것도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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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7:52:02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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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해련 - 슈엘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7:52:44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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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7:52:52>>680 샤롱: 공습인가?! (아냐)
>>687 아 맞아... 나도 그래서 전으로만 먹지! -
692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7:53:07키티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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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7:53:57키티 어서와요!! 미나리... 키티는 미나리를 좋아하지 않으시는군요:3 저는 엄청 좋아하는 편이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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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7:54:49키티도 어서오시고 다들 어서와요!
미나리... 그냥저냥 먹는 편이려나요? -
695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7:57:13>>685 리라: 나!(손 번쩍)(당당)
>>686 리라: 왜일까? 병아리가 불쌍한 건가?
아니 다들 반응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키티 어서오세요! -
696 슈엘 - 해련 (0739735E+5) 2018. 7. 23. 오후 7:58:36"...글쎄. 왜일까. 그냥 너희들을 속이는 것도 힘들고, 속일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야. ...너희들이 나를 밀고하거나 하진 않을테니 말이야. 그렇다면 나도 기브 엔 테이크로서 대응할 뿐이야."
너희들을 조금은 믿어도 좋지 않을까...라는 말은 가슴 속에 묻으면서 그는 적당히 말을 돌리듯 이야기했다. 그것을 직접적으로 말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며 다시 밀크티를 마셨다. 그런 것까지 전부 말을 하고 싶진 않았다. 묘하게 부끄럽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고, 조금 애매하기도 하고... 그렇게 말을 돌리면서 그는 곧 들려오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라. 존칭은 어디까지나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붙이는 것이고, 실수를 줄여든다. 그 말을 들으면서 슈엘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럼 씨로 충분해. 하얀 장미. 네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나도 알아들어. ...하지만 싫어. 그런 호칭은...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를 위하는 말은 때로는, 듣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강한 칼이 되어 가슴에 상처를 남기지. 플로에서 온 이들은 조금 이해하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런 호칭은 싫어. 가령 예를 들지."
뒤이어 그는 해련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조용히 후우, 한숨을 내쉬다가 입을 열어 이야기했다.
"너를 귀여워하는 이가 있다고 가정하지. 그런 이가 너의 동의도 없이 너를 만지고 희롱을 했어. 그런데 갑자기 다른 이가 와서 유혹을 했니 뭐니 하면서 너의 정신을 지배해서 너의 몸에 스스로 상처를 남긴다고 가정하지. 너는 그런 것도, 그럴 수도 있지...라고 받아들일 수 있나? ...나에게 있어서 귀족이란 그런 자들이야. ...너희들 플로인들에게 내 생각을 강요하진 않겠어. 특히나 너는 정의나 그런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양이니, 억지로 주장할 마음도 없어. 너는 너의 생각이 있겠지. ...하지만 나에게 '경'이나 '공'이나 그런 것은...역시 싫어. 그런 녀석들이 다는 호칭 따위...나는 필요없어."
눈을 감고 차를 조용히 마신 후에, 다 빈 잔을 내려놓으면서 그는 해련에게 이야기했다.
"그런 호칭을 좋아하는 이도 있겠지만, 그것을 싫어하는 이도 있어. 그리고 나는 싫어." -
697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8:01:09캡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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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8:02:49>>688 슈엘:...그렇다면 우정의 회초리 좀 꺽어. 뭐만 하면 우정의 회초리야!
>>695 슈엘:너 말이야! 식재료가 얼마나 소중한 건지 알아?! 이것이 없으면...!(눈물 주륵)
그리고 미나리라...음...저는 그저 그런 편이기에...조금 애매한 느낌이로군요! 이거..! 아무튼 어서 오세요! 캡틴! -
699 앨런주 (9787399E+5) 2018. 7. 23. 오후 8:04:27심심하니 각 엔피시와의 관계를 써보자!
파이퍼 황자 - "여기선. 파이퍼 황자를 믿는 것 이외엔 선택지가 없지."
루치페르 - "루치페르 경. 빨리 일어나보게. 모기가..모기가 너무 많다네"
류 - "역시 저 더듬이는 태양열로 움직이는 차의 그것.."
아빌레라 - "닉스의 옷 차림이란.. 아니면 내가 늙은건가.."
에이트(창조주의 조각) - "항상 생각하지만 왜 눈에 천을 감았는지 의문이다."
유란(천적) - "(욕설 검열)" -
70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8:06:08>>698 샤롱: 그러지 뭐. (쿨하게 뚝)
>>699 않이 루치페르 취급ㅋㅋㅋㅋㅋㅋ -
701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후 8:06:24갱신이에요~:3
으아아 배터리가 없어..! -
702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8:06:52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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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8:07:40어서와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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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8:07:46루치페르 취급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어서오새오!!! -
705 앨런주 (9787399E+5) 2018. 7. 23. 오후 8:08:02어서와요 세레주!
앨런 : (슬슬 놀리는 것도 매너리즘이니 그대는 그만 놀리겠네) 세-레 오늘도 반짝이지 않는 눈동자군 (말과 생각이 반대로 튀어나왔다) -
706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8:08:16세에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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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후 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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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후 8: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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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8:09:59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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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해련 - 슈엘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8:10:01슈엘의 대답에 해련은 미소를 띄우면서 차를 마셨다.
뭔가 더 할 말이 있을 법도 한데, 생각보다 더 자존심이 강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는 잔을 내려놓고, 호칭에 대한 대답을 듣는다.
스스로는 겪지 못했던 일이었기에 공감할 수는 없었다, 더구나 지금 슈엘이 드는 예시 자체는 도가 지나쳤고, 의견을 뒷받침하기에도 문제가 있었다.
결국은 본인의 생각을 고치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였고, 해련은 피곤한 듯 미소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슈엘이 겪은 시간이란 고통스러웠다는 것이리라.
" 그렇다면 슈엘 씨라고 부르겠습니다. "
본인이 싫다는데 어쩌겠는가.
억지로 상대방의 고집을 꺾는건 바람직하지 못했고, 지금의 해련에게는 불가능했다.
네가 감히 누구의 의견을 꺾겠느냐.
" 그러나 이건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호칭은 거리를 나타내기도 한다는 것을. "
해련은 그 말을 끝으로 잠시 이야기를 멈추었고, 조용히 밀크티를 마셨다. -
711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8:10:30>>707-708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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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8:10:42음 예정보다 좀 늦어졌지만...재갱신합니다!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
713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8:11:12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 세레쟝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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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8:11:20세에레주 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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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8:11:22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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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8:11:28사퍄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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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8:11:37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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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8:11:44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신성함을 위해서는 사파이어를... -
719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8:11:49>>705 >>707-708 않잌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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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후 8:12:33사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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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앨런주 (9787399E+5) 2018. 7. 23. 오후 8:12:53어서와요 사퍄주!
>>707-708
앨런 : 지금 세-레가 왔는데 목숨이 중요하냐!
캐럿 : 뀨뀨(오케이! 완전 놀림메타다!) -
722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8:13:26이쯤되면 앨런은 마치 불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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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8:14:53세레주 어서오세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4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후 8:15:14>>721 앗아아... 앨런과 캐럿의 수명이 년단위로 줄어들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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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슈엘 - 해련 (0739735E+5) 2018. 7. 23. 오후 8:16:42"...그걸로 좋아. ...적어도 경이나 공이란 표현보다는 나으니까."
귀족에게 붙여질법한 호칭. 그것은 역시 그로서는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그런 이들과 같은 호칭이 붙는다니. 역시 죽는것만큼 싫었다. 눈앞의 이가 무슨 생각을 하더라도 상관없었다.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도 상관없었다. 자신이 당한 일을 그 누가 이해할까? 자신이 기사로서 그 밑에 있을 때 당한 일들을 누가 이해가 가능할까? 그것은 자신의 벗인 이조차도 이해를 하지 못하리라.
하지만 이해를 받을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자신은... 그렇게 불리고 싶지 않았으니까.
뒤이어 들려오는 말에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이야기했다.
"...반드시 호칭이 있어야, 가까워지고, 그것이 없으면 멀어지는건가? ...내 과거 이야기를 자꾸 하고 싶진 않지만... 나는 5살 때 버려졌기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서 그런 어려운 것은 잘 못해. 그저 내가 살아가면서 얻은 지식과 기사로서 살게 되면서 얻은 상식. 기본적인 것들을 기반으로 생각하기에... 하얀 장미. 너의 말을 전부 이해못한다는 것은 일단 사과하도록 하지. 하지만..."
끄응...소리를 내며 가볍게 몸을 푸는 행동을 하면서 그는 조용히 말을 이었다.
"나는 정말로 내가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에겐 그런 호칭은 붙이지 않았어. ...물론 플로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 그런 것보다 그냥 친근하게 생각하면 가까운 거리고, 멀리 느기면 먼 거리인거 아닌가? 나는 여기에 오기 전에 귀족과 마법사를 모셨고, 그들에게 경이니 공이니 그런 말을 붙였지만... 그들에게 친근감을 한 번도 느낀 적이 없어."
조용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는 머리를 정리하면서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덧붙이고 말을 마쳤다.
"...미안하군. 교양 있는 답이 아니어서. ...하지만, 나에겐 이게 한계야. 하지만 레지스탕스 내에선 너의 생각에 찬동하는 이도 있겠지. 이런 이도 있다고 생각해주면 고맙겠군. ...내가 너의 뜻을 이해해주는 그런 닉시가 아니라서 정말로 미안하기 그지 없군." -
726 앨런주 (9787399E+5) 2018. 7. 23. 오후 8:16:50>>724 ...?!
세레의 서포터 펀치 또 맞는건가요? (서포터 펀치 - 맞으면 죽음) -
727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8:16:55다들 어서와요! 멍하네요.. 오늘 잠을 일찍 자야 하려나요..(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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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8:17:25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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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8:17:55그리고 사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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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8:19:24사파야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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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8:22:46리...리힌주..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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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8:23:00미치겠다 속이 왜이러지....ㅠㅠㅠ 저는 쉬었다가 올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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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8:23:14백야주는 쾌차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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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8:23:31백야주 푹 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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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8:24:22으아아아! 푹 쉬시고 오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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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8:24:31>>727 피곤하시면 무리하시지 않는 게 좋겠지요!
음...저도 오늘 이런저런 일로 조금 피곤했기도 했으므로 지금은 관전하면서 대기할까 싶으니까요...(팝그작 -
737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후 8:24:33백야주 쉬다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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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8:24:46백야주 푹 쉬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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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8:25:00앗 백야주 잘 쉬시고 오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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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8:25:08아아앗 백야주 푹 쉬고 오세요!1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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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해련 - 슈엘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8:27:27" 그 반대에 가깝답니다. "
호칭이 복잡할수록, 격식을 차릴수록 상대와의 거리는 멀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해련은 슈엘과 거리를 두고 있었고, 지금 슈엘은 본인이 싫다는 이유로 해련에게 거리를 두기 위해 쓴 호칭을 바꾸길 요구했다.
과대해석일 수도 있겠다마는.
" 그렇게까지 이야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각은 다를 수 있고, 누구도 그 생각을 다른 이에게 강요할 수 없는 법이지요, 교양이 있고 없고 역시 걱정하실 부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기쁘답니다, 당신에게 저는 격식을 차릴 이유가 없는 이인 모양이니까요. "
겪지 못한 일이기에 이해할 수 없다는 건 독선적이며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뜻도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그럴 여유가 없기 때문이란 것을 그는 알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해하기로 했다.
공감은 해줄 수 없기 때문에 그를 돕는 것은 어려웠지마는.
" 이건 다른 질문입니다, 슈엘 씨는 누누히 혁명군을 이용할 거라 이야기하셨지요, 단순히 자유를 위한 것이라면 플로든 어디든 떠나는 게 더 좋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으신지요. "
샤론의 경우엔 복수를 위해 닉스로 돌아왔다고 했었지.
해련은 슈엘을 향해 얼굴을 돌리며 미소지었다. -
742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8:28:27답레를 쓰고 오니 백야주의 상태가...!
백야주 푹 쉬세요 8ㅁ8 -
743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8:34:36백야주 푹 쉬세요.. 저는 그냥 오늘따라 좀 피곤한 것 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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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8:35:56>>743 리힌주도 피곤할땐 일찍 자구!;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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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8:37:04>>743 어디 아프신 데 없어도 피곤하실 땐 무리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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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8:38:21리힌주도 일찍 주무세요...다른 날보다 피곤하다는 게 쉽게 넘어갈 일이 아니랍니다...
그러다가 덜컥 아프고 그래요.. -
747 슈엘 - 해련 (0739735E+5) 2018. 7. 23. 오후 8:39:40"...그런가? 잘 모르겠군. 뭐, 어느쪽이건 경이건, 공이건...그런 것은 듣고 싶지 않아. 적어도 내 이름에 붙는 것은 싫어."
다시 한 번 그것을 이야기하면서, 그는 그 호칭을 거부했다. 아무리 그래도, 자신에게 그 호칭이 붙는 것은 참으로 거부적인 일이었다. 자신이 그런 귀족들과 같은 호칭이 붙는다니. 참으로 짜증이 나다 못해, 고개가 절로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저쪽은 이해할 수 없는 모양이지만, 이해를 처음부터 요한 것도 아니었다. 결국 그는 귀족이고, 자신은 그저 살기 위해서 하루하루 발악하며 뛰었던 닉시에 불가했다. 시선이 다르니, 그것은 처음부터 평행선이고, 처음부터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기쁘다...? 글쎄..그 말은 사실일까? 아무런 말 없이 조용히 바라보았다. 그 속마음으로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지... 물론 그것을 억지로 생각할 것도 없었다. 그냥 저쪽이 그렇다면 그렇다고 생각할 뿐. 물론 그것은 신뢰와는 거리가 멀었다. 역시, 자신은 이런...뭔가 배운 것 같은 이는 조금 힘들었다. 뭔가...다른 세계에 사는 이 같았기에 더욱...
"플로라. ...나에게 있어서는 플로나, 닉스나 마찬가지였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고, 그 누구도 신뢰할 수 없으니까. 플로가 자유의 땅일지도 모르지만...나에게 있어서는 그곳조차도... 믿을 수 없는 공간이니까."
자신의 생각을 조용히 밝히면서 그는 입을 다물었다. 플로에 가면 정말로 자유가 주어지는가? 플로에 가면, 정말로 모든 것이 괜찮아질까? 아니. 애초에 자신은 플로라는 국가도 믿지 못했다. 물론 지금은 한번은 가볼까...? 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 정도였다. 뒤이어 그는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서 도망치면, 제타 레오네. 그로부터 정말로 도망치는 것 같아서, 정말로 두려워서, 패배를 인정하는 것 같아서 싫었을 뿐이야. 아하하. 그런 닉시야. ...이해하지 못해도 좋아. ...나도 플로에 대한 것은 이해가 힘드니까. 너희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정말로 플로는 진짜로 존재하는 나라인지 의심될 정도야. 파이퍼 황자가 말했던가? ..나는 그 말이 공감이 돼. ....나에게 있어도 플로는...닉스와 다를바 없는 국가였으니까."
작게 소리를 내어 웃으면서 그는 두 어깨를 으쓱했다.
"아하하. ...물론 많은 것을 아는 이에게는 이런 소견은 좁아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나에게 있어서는 이 세계가 전부야. 언젠가 플로에 가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은...나에게 있어서 플로도 닉스도...그다지 차이는 없어." -
748 일상열차 폭주한다!! (2644716E+5) 2018. 7. 23. 오후 8:43:23>>636
당신은 후회하지 않는군요. 또 다른 카운티아는 히죽 웃으며 몸에 점점 금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군요.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을 자신을 하였다 그 말이군요.
"...어떻게 되어도, 선택은 당신의 몫이지요. 당신은...."
자기 자신마저 죽일 정도로 냉혹한 사람일까요. 거울속의 세계가 깨지고, 카운티아는 거울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습기도 하지. 다음 사람이 고생하겠구만."
엘쾨니히는 그리 중얼거리며 흘끔 카운티아를 내려다보았지요.
"참으로 우스워..."
[뱀 수인의 오감, 특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ice + 50]
>>638
"그런거지. 가능성을 봤겠지만."
마물은 아니니까 안심해도 좋아. 여성은 단순히 그렇게 덧붙이고는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영혼을 팔거나 죽으면 영원히 고통받는다. 라...
"그런 건 레피아가 자주 요구했던거고. 걔는 아마도 너에게 시험을 치게 할 것 같은데."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그런 거 말이야. 그 아이는 그런 걸 좋아하거든. 여성은 픽, 웃었습니다. -
749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8:44:16그러게요. 좀 쉬다가 자던가 해야겠어요..
요 며칠 동안 잠도 깊게 못 자는데다가 아침에 공사소리로 강제기상을 당해서 그런가.. -
75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8:45:56피곤해질만도 하겠네...(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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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8:47:48...리힌주...(토닥토닥)
그 와중에 카운티아는 대체 무엇을 잃게 되기에...?! -
752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8:47:54>>749 으어어 세상에...
얼른 공사가 끝나야 푹 주무실텐데요...ㅠㅠ(토닥토닥
앗 카운티아 강화...! 축하드립니다! -
753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8:48:47카운티아 강화 축하해!;> 다음사람이라...(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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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카운티아 - 엘쾨니히 (4628248E+5) 2018. 7. 23. 오후 8:50:01"........."
다음 사람?
여성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으로 거울 밖에 나와선, 엘쾨니히의 말에 무덤덤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다음 사람.. 다음에 저 거울을 이용할 사람인가
"감사인사라도 해야할까요?"
여성은 조용히 인사를 하고는 방을 나섰습니다
// 끝이려나요? 그보다 생각보다 엄청 쎄졌는데.. ㄷㄷ;; 수고하셨어요 키티! -
755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8:50:07>>751 음, 그러게요......
나중에 드러나게 될까요...? -
756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8:50:29잠자다 왔더니 답레가 있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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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해련 - 슈엘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8:50:46네가 듣고자 했던 답이 들렸다.
그가 이 곳에 남아 혁명군에 합류한 이유, 그건 이야기한 것처럼 외부에 대한 불신과 두려움 때문일 수 있겠으나.
진짜 이유는 그 뒤에 들린 말이 아니었을까 너는 생각했다.
제타 레오네, 닉스의 동물 가문 중 하나인 사자 가문의 수장, 그는 레오네에게 적잖은 증오를 품고 있었다.
이해합니다 같은 말은 딱히 도움이 되지 않겠으나.
" 이해합니다. "
너는 짧지만 강하게 이야기하면서 잔을 비웠다.
그의 말이 맞다, 그에게 세계란 이 곳 뿐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는 너를 이해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너는 아니지 않나, 너는 그를 이해해야만 했다.
" 그렇다면 레오네를 처단하는 것을 원하시겠군요, 그 이후엔 떠나시는 겝니까? "
이상적이지 않을까, 레오네를 처단하고 깨끗히 손을 떼는 것은. -
758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8:51:27카운티아주 다시 어서오시고 두 분 고생하셨습니다!
카운티아주도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
759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8:52:51카운티아주 어서오시고 강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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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8:52:51카운티아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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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8:53:35어서와요 카운티아주.
오전에 잠깐 하고 오후에 좀 꺾이고 나서 하나봐요. -
76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8:53:48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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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8:53:54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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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8:54:03강화를 축하해야하는걸까요 (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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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카멜리아-사파이어 (7407125E+5) 2018. 7. 23. 오후 8:55:36"그랬었군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는 언니의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닉스로 온 것인가. 대단하다. 맨 처음에 든 생각은 이것이었다. 아무리 지인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남인데 그 사람의 사정을 듣고는 돕고싶다고 생각하다니... 진심으로 놀라웠다. 나는 사파이어씨의 말을 듣고나서 눈을 내리깔았다. 내게는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지.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생각을...
"사파이어씨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라면 그런 일 못할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서라니..."
나는 진심으로 감탄했다. 사파이어씨는 이런 칭찬을 들어야 마땅한 사람이었다. 나와는 판이하게 다른 사람이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우유를 들이켰다. 따스한 기운이 입 안 전체를 휘감았다. 나는 눈을 감았다. 이곳 레지스탕스에는 다양한 사람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는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도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사파이어씨는 상냥한 분이로군요."
나는 온화하게 웃으며 말했다.
/에구에구 답레를 이제야 봤네요. 늦게 이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
766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8:55:46>>764 음...마냥 축하하기만 하기에는 역시 애매한 걸까요.
뭔가 댓가가 있댔으니..... -
767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8:56:23앗 카멜리아주 다시 어서오시고...괜찮아요! 그럴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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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8:58:02후훗 대가가 뭔지는 이미 웹박수에 보내뒀으니까요. 저는 알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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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8:58:06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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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타니스주 (13267E+59) 2018. 7. 23. 오후 8:58:24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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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9:00:49어서와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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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카운티아주 (4628248E+5) 2018. 7. 23. 오후 9:01:22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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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9:03:42어서와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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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슈엘 - 해련 (0739735E+5) 2018. 7. 23. 오후 9:04:23"...이해라...그 이해는 정말로 이해를 하는 거야? 아니면, 나를 동정하는 거야?"
어느쪽이건 그에게 있어서는 아무래도 좋았다. 이제와서 자신을 동정하건, 이해를 하건...어느 쪽이라도 좋은 일이었다. 저들은 동료였고, 적어도 자신은 저들을 적대할 생각은 없었다. 자신을 방해하지 않는 한...
그리고 눈앞의 이는 어느 정도 그럴 가능성이 있었다. 그것은 전의 재판 때도 확실하게 느낀 것이 아니던가. 그때를 떠올리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생각을 접었다. 굳이 지금 당장 생각을 어렵게 할 필요는 없었기에... 그랬기에... 더 이상 그는 그것으로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다.
뒤이어 들려오는 레오네를 처단하는 것을 원하냐는 질문과 그 이후에 떠날거냐는 질문이었다. 그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여황도 포함이야. ...결국 그 녀석이 남아있으면, 나의 자유와 삶을 찾을 수 없어. 그리고... 약속을 한 것이 있어서 말이지. 적어도 마지막까지는 있을 생각이야. 그 이후는...내가 갈 길을 가지 않을까 싶지만 말이야."
자신의 친구에게 자신이 한 약속을 떠올리면서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 약속에 거짓은 없었다. 자신이 다른 이를 믿어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한 보답을 마지막까진 지키고 싶었다. 물론 그 벗은... 그런 것을 그다지 신경도 안 쓰겠지만...아무렴 어떠랴.. 그냥 자신이 생각하고 자신이 실천하면 될 일이었다.
"...그리고, 일단 말해두지만, 제타 레오네는 타협을 할 수 없어. ...내 생각이 맞다면, 그 녀석은....나로 끝날 일이 아니니까. 뭐, 자세한 것은 직접 물어봐야 하겠지만 말이지. 그러니까, 제타 레오네 때, 나를 방해하지 않았으면 해. ...그 녀석을 살리려고 하는 마음은 자유지만, 나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
최소 2명. 자신의 생각이 맞다면...최소 2명이 자신말고도 연결되어있었다. 그렇기에 그것은 타협할 수 없다는 듯이 그는 선을 그으면서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더 묻고 싶은 것 있어?" -
77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9:04:41상태가 좀 좋아졌다고 합니다... :3
오늘 따라 왜 이러지... :[ -
776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9:05:44어서와 백야주! 상태가 좋아졌다니 다행이야...!;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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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06:11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대체 뭘 바친 것이기에...(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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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07:09어서 오세요! 백야주...! 괜찮아졋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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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9:07:25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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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9:08:24백야주 다시 어서오세요!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백야주도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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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9:09:13고마워오! 무리하지는 않을게요!!
아마도 더위 먹은 것도 같으니...(끄덕끄덕) -
782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9:12:49>>781 더위가 여러사람 잡는구나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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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9:14:57근데 뱀의 특성이 모가 있을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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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15:19어....빠르게 이동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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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해련 - 슈엘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9:15:31" 글쎄 어떨지요, 정말이라고는 생각합니다. "
결국은 그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였다.
동정이냐며 물어본 시점에서 반 정도는 동정이라 느낀 모양이지만 변명은 하지 않았다.
서두를 필요는 없다, 그가 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그만 알겠지.
" 약속이라... "
이용한다니 뭐니 하지마는.
결국 그는 여황에게 마땅한 벌을 내리고 싶어하는 모양이었다, 전부 끝나면 스스로의 길을 가겠다고는 했으나.
모질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너는 미소지었다, 스스로가 모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고, 이용한다는 명분으로 거리를 두려는 노력에 꽤나 사려깊지 않은가 하고 생각했다.
본인은 자각하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하는 그의 행동은 혁명에 도움이 될 게다.
조금은 더 솔직해져도 좋지 않을까 싶지만.
스스로가 마음을 제대로 마주하는 것은 어렵고, 너에겐 시간이 많다.
그가 끝까지 너와 거리를 둬도 좋다, 그게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야.
" 제가 하게 되는 행동에는 책임지겠습니다, 슈엘 씨도 그러시겠지요. "
너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어느새 다시 앞으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정리했다.
" 지금은 더 이상 무언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귀한 시간을 빼앗았군요. "
너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섰다.
" 슈엘 씨께서 제게 물어볼 것이 있다면 모를까, 제 용건은 끝이랍니다. " -
786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9:16:49사냥감의 열이나 냄새 감지하기?(꺼라위키 보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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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9:17:22백야주 어서오시구!
뱀의 특성이라면 신경독이라던가! 공기의 흐름으로 주변을 느낀다던가!
조용히 움직일 수 있다던가! -
788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9:18:05>>782 그러게요...
뱀은 후각이 뛰어나다죠...는 이미 샤롱주가 말씀하셨네요. -
789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9:18:17엣 독도 쓸수있는건가.. 잔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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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사파이어 - 카멜리아 (3075318E+5) 2018. 7. 23. 오후 9:22:46"호호...고마워요."
온화하게 웃는 카멜리아의 칭찬을 웃음과 감사인사로 받으며, 다시 커피를 마십니다.
"음...사실 그 분도 생판 남은 아니고...한 다리 건너 알게 된 사이라고 할까요. 조만간 저희 가족이 되실 수도 있는 분이라서요. 아직은 아니지만 말입니다...그렇다고는 해도, 스스로가 너무 무모했던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그렇게 말해주시니 기쁘네요."
중간중간에 커피를 홀짝이며 차분하게 그녀의 생각을 말하다가, 싱긋 미소짓습니다.
"카멜리아 씨는 무슨 동기로 레지스탕스에 오시게 되었는지요...?"
문득 그녀에게 되물었다가, 아차 싶어서 얼른 한 문장을 더 덧붙여봅니다.
"혹 밝히고 싶지 않으시다면 말씀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각자의 사연이라는 건 때로는 무거운 거니까요...저기 잠들어있는 저 사람들만 봐도 그런걸요. 제아무리 신이라고 해도...자세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마냥 편하게만 살아온 것처럼은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
791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후 9:23:00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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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9:24:06세-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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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9:24:24세에레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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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후 9:24:37영혼적으로 갱신합니다.
전략적으로 갱신합니다...라는 표현이 입에 착 붙어서 저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
795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9:25:29레이안주도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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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후 9:26:17다들 반가워요~
레이안주도 어서와요~
월요일인데 묘하게 힘들지가 않네요~
그 말인 즉슨 내일이 고비라는것...(파스스) -
797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9:26:31레이안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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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후 9:28:08다들 반가워요! 그리고 일상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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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9:28:18레이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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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9:29:26세-레주 레이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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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9:30:15>>798 저는 일단 킵을 많이 늘리거나 멀티를 잘 하지 않는 편이고, 카멜리아주를 기다리는 중이라...(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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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9:31:40으으 저도 일상을 돌리긴 해야 할텐데... 뭔가 어제부터 계속 기력이 딸리고 의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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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슈엘 - 해련 (0739735E+5) 2018. 7. 23. 오후 9:31:50"...그래. 약속이 있거든. 그 약속은 끝까지 지킬 생각이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말이지."
그것 또한 약속이었으니까.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는 미소를 조용히 지었다. 물론 그것은 자신에게 있어서는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자신은 그 약속을 끝까지 지킬 생각이었다.
눈앞의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슈엘은 알 방도가 없었다. 이내 들려오는 말은 '책임'에 대한 것이었다. 책임이라... 간단하게 제타 레오네를 죽인 후에 벌어질 일에 대해선 모든 책임을 져라인가...?
"...책임은 지겠어. 너의 행동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진다라. 그렇다면...그 말을 믿어보도록 하지. ...모든 것은 그때가 되면 알게 되겠지."
과연 그때, 눈앞의 이는 어떤 행동을 할까? 자신을 막아설까? 아니면... 자신을 도울까? 그것도 아니면... 어느쪽이건 지금의 자신은 제타 레오네를 절대로 살려둘 수 없었다.
자신의 삶과 자유가 파괴되고,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한 위선자. 그리고...경우에 따라서는....
과연 그가 정말로 책임을 질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며 그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섰다.
"...아니. 나도 조금 쉴 수 있었으니까 된 거지. 귀한 시간을 뺏었다고 생각하지 마. 아하하. 이래보여도, 나, 다른 이와의 대화는 좋아하는 편이야. 신뢰는 별개지만..."
두 어깨를 으쓱하며, 그는 조용히 뒤돌아서 나갈 준비를 했다. 그에게 뭔가를 묻는다. 글쎄. 지금 당장 뭔가를 물을 마음은 그다지 들지 않았다. 그에 대한 것은...역시 이해하기 힘들었으니까. 적어도 지금의 자신은... 물론 그것은 그 역시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피식 웃으면서 그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확실하게 먹어. ...네가 어떻게 되건 알바는 아니지만... 내가 마치 제대로 안하는 것 같잖아. 그런 모습을 보이면...내 제 1목표는 너의 살을 찌우는거야. ...아주 제대로 찌워줄테니까 각오해."
그러다가 그는 아...하는 말을 하면서 그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다.
"...그러고 보니 플로의 곰고기는 맛있어?"
//다음으로 막레를 주셔도 됩니다...!! -
80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32:32어서 오세요! 세에레주와 레이안주!! 저는 보다시피..(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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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9:32:43모두 어서오세요!
뱀의 특성... 멀리 있는 생물체의 열 감지..?
저어는 쉬는 중이기도 하고 휴주와 돌리는 중이라... :3 -
806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9:35:40>>802 앗 타니스주도 너무 무리하시진 않으시길...
아니 슈엘ㅋㅋㅋ슈엘도 은근 고집있네요, 제 1목표가 해련이 살찌우기랰ㅋㅋㅋ... -
807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9:36:37타니스주고 무리하지 말아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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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토와주 (582628E+58) 2018. 7. 23. 오후 9:37:07갱신합니다!!!! 어으어엄 답레는.... 좀 늦어질 것 같습닏다ㅏ.........
모두 안녕하세요...!! -
80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37:43어서 오세요! 토와주!!
...하지만 어쩔 수 없다구요! 슈엘의 입장에선....
슈엘:...어째서냐...왜 그렇게 음식을 만들어도...어째서 살이 안 찌는거야?! 에잇! 하얀 장미!! (?? -
810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9:38:08토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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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9:39:18토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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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9:39:33토와주 어서와! 답레는 천천히 줘도 되니 무리하지 말구!;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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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9:40:32토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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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9:41:08현시점 캐입을 위해서 지난번 이벤트 종료 직후라는 느낌으로 짧게 독백을 써봤는데 결과물을 보니 이걸 올려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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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42:40어...올리고 싶으면 올리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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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해련 - 슈엘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9:44:05" 믿음직합니다, 약속하신 분은 좋으시겠군요. "
그라면 아마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만 같았다.
누군지는 몰라도 복 받은 게 아닐는지, 너는 미소지으면서, 그가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이야기하자 고갤 끄덕였다.
" 알겠습니다, 믿어주신다니 감사하군요. "
대화를 좋아하는 편이라는 말에는 말없이 미소지으며, 나갈 준비를 하는 그를 배웅할 준비를 하던 너는.
문득 그에게서 확실하게 식사하라는 말이 들려오자 고갤 끄덕인다.
" 알겠습니다. "
이제 돌아가는가.
싶더니 다시금 목소리가 들려온다, 질문? 조금 의외의 질문이라고 해야 할까... 플로의 곰고기는 맛있냐는 질문에 너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조금 고민했다.
일단 먹어본 적이 없다, 냄새야 맡아봤지만 고기를 씹어 삼키는 것은 무리였으니.
스프라면 먹어봤다만.
" 음... 고기 누린내가 조금 심한 편입니다, 조리법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전부 잡아내는 건 어렵다더군요. 먹고 자란 게 다르다면 누린내도 약해진다고는 합니다. "
맛은..
" 냄새만 견딘다면 꽤나 맛있다고 합니다, 수프는 먹어봤는데... 꽤 괜찮더군요. "
너는 웃으며 슈엘을 향한 이야기를 마친다. -
817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9:45:00토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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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9:45:18>>815 !! 그런가!;>
아, 올리기 전에 추가할 걸 잊었다.(문법검사기로) -
819 카멜리아-사파이어 (7407125E+5) 2018. 7. 23. 오후 9:47:48"아아, 그런 사이였군요."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우유를 호로록 마셨다. 그랬구나. 가족이 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사이였던 걸까. 그래서 그렇게 용기를 내어 이곳 닉스까지 찾아올 정도였구나. 내 마음 속에 따뜻한 뭔가가 자리잡는다. 그래도 저 사람이 대단한 건 마찬가지야. 이 혼란한 닉스에 찾아올 생각을 하다니... 나는 생각에 잠긴다. 역시 레지스탕스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구나.
"저요?"
난 그렇게 거창한 이유로 이곳에 온 건 아니었지. 나는 눈을 반쯤 내리감고 생각에 잠긴다. 여기에 온 건 반 정도는 생각없이 온 거나 마찬가지기에... 그래도 여기 온 이후로 삶의 목표를 가진 거나 마찬가지니까 조금은 나으려나? 나는 입을 열고 천천히 말을 이었다. 내가 레지스탕스에 오게 된 연유는 별 거 없으니 아마 빨리 끝날 수 있을거다.
"저는... 별 거 없어요. 처음에는 반 쯤 생각없이 온 거나 마찬가지였어요. 그저 재미있는 걸 찾다가 여기 온 것 뿐인걸요. 하지만 중간에 어떤 분을 만나고 나서 목표가 바뀌었어요."
나는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이 다음에 할 이야기가 더 중요했기에.
"저는 껍데기예요. 이렇게 태어났단 이유만으로 차별을 많이 받았죠. 저는 껍데기들이 받는 차별을 없애고 싶어요. 이 사회의 하층민들이 받는 차별을 없애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찾아오도록 만들고 싶어요. 저는 그래서 레지스탕스에 있는 거예요." -
820 슈엘 - 해련 (0739735E+5) 2018. 7. 23. 오후 9:48:45"...훗. 그런가."
역시 플로는 곰고기가 유명한 것이 틀림없어. 그렇게 그는 확신했다. 고기를 먹지 못하는 그도 저렇게까지 이야기를 말할 정도이다. 이런 것은 자고로 먹어보지 못한 이가 어떻게 소문을 들었냐가 가장 확실한 법이었으니 그는 정말로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고기 누린내가 조금 심한 것이야 야생동물을 잡으면 다 그런 것이기에 별로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조리법이야 뭐, 찾으면 되는 것이고... 맛이 좋다는 말에, 그리고 수프도 있다는 것을 보면 그는 확신했다.
역시 플로는 곰고기가 유명한 것이 분명하다고...
"정보 고맙군. ...그 곰고기를 먹기 위해서라도, 꼭 플로에 한번은 가도록 하지. ...내키면 너에게 인사를 갈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할 일이겠지. 하얀 장미. ...그럼 방해했어. 나는 돌아가도록 하지. ..좋은 꿈을 꾸길 바라지."
조용히 감사를 표한 후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조용히 머릿속으로 곰고기를 그렸다. 물론 방금 전의 진지한 대화도 매우 중요하고 기억해야 할 일이었지만...
그래도 역시, 곰고기의 미지의 그 맛은, 그의 입가에 절로 침을 꿀꺽 삼키게 하기 딱 좋은 무언가였으니까.
"......일단 다 끝나야 갈 수 있겠지. 아마도..."
//이렇게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일상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해련주!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
821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9:50:38수고하셨습니다 슈엘주! 즐거운 일상이었어요!
해련이는 다시 자러 갑니다!
해련: (침상 위로 올라감 -
82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51:20....그렇게 앨런이 한 말은 점점 더 슈엘에게 있어서 기대감으로 다가오게 되고...(??
-
823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9:53:23플로에 가려는 이유가 곰고기때문이었다니...!(아님
현실에서 곰고기는 불법이지만요... -
824 루시스 (0516489E+5) 2018. 7. 23. 오후 9:53:49"하, 눈여겨 볼 만한 점이 어디있다고... 전 기사학교에서도 낙제당한 몸입니다."
물론 성적... 그래. 성적 맞지.
어찌됐든 이런저런 부분이 결여된, 다른 위선자들보다도 떨어지는 놈이라는 것이다.
"그런 제게 시험이라. 과연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근데 대체 무슨 존재길래..."
으음, 시험에 탈락한다고 죽여버린다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
헌데 이제와 의문이 든다. 닉스 사절이라면서 어떻게 저런 존재를...?
하지만 캐묻지는 않기로 한다. 알려고 했다가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법이니... -
825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9:54:23으윽, 답레를 기다리다가 잠시 일이 생기는 바람에 다녀왔더니...
너무 늦은거 같군요. (도게자) -
826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9:54:58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827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9:55:14일상 수고하셨어요!! 루시스주 어서오세요!!
-
828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9:55:25루시스주 어서오세요!!
-
829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9:55:29루시스주 어서오세요!
-
830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9:56:28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루시스주 다시 어서와요! -
83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57:39아앗...루시스주...(토닥토닥) 어서 오세요...!!
>>823 사실 그게 80%입니다. 앨런이 슈엘에게 플로는 곰으로 인한 사상자가 수백이야. 라고 해서... 어...그렇게 곰이 많아? 거기 황제가 백성들을 잘 돌본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의외로 곰 사냥이 잘 이뤄지고...곰고기도 많은 거 아냐? 그렇구나! 플로의 특산품은 곰고기였어!! 먹고 싶다.
이런 느낌의 사고방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
832 해련 ◆JAJ1SR6rm. (5387743E+5) 2018. 7. 23. 오후 9:58:19>>831 ...!
모든 것의 시작은 앨런인가...! -
83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58:38>>832 그렇습니다. 그래서 플로캐들에게 갈 때마다 은근슬쩍 곰고기에 대해서 묻고 있지 않습니까.
-
834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9:59:18모든 시작이 앨런이었구나...!!!(????
-
835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02:24>>831-834 아직도 물어보고 다니다니....앨런이 잘못했네요!ㅋㅋㅋㅋ(???
-
836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03:14해련주 슈엘주 일상 수고 많았어! 루시스주 어서와;>
-
83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06:24물론 정말로 슈엘이 곰고기를 먹는다면...아마 조금 실망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슈엘:...특산품이 아니잖아! 그 망할 술병 기사..!! 어디에 있어!!(??? -
838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10:07:49다들 안녕하세요!
후후, 오늘 밤은 뭘 하는게 좋을지...! -
839 샤론 -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08:42레지스탕스 멤버들을 마음껏 비웃고, 아름다운 백발과 취람빛 눈동자의 소녀는 푸르른 나비로 화하여 사라졌다. 그녀가 사라진 아지트 안에는 되려 고막이 아파올 정도의 적막만이 감돌 뿐.
정리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생각들이 몰려들었다. 쉴 세 없이 밀려들어 몸을 짓누르는 잔혹한 진실들, 그리고 지켜내기로 맹세했던 동료를 의심하고 지키지도 못한 죄책감은, 곧 커다란 고통이 되어 그녀를 짓눌렀다.
푸르른 나비의 흔적마저 사라지자, 샤론은 다리를 지탱하던 힘을 잃고서 그 자리에 주저앉아, 고개를 푹 수그리고, 양팔로 자신의 몸을 욱죄듯 감쌌다. 마치, 알 수 없는 고통을 엄습하게 했던 정체불명의 마법을 맞았던 그 때처럼.
절망이 생기를 앗아가고 공허만이 남은 초록색 눈동자에 조용히 눈물이 고이고 흘러내렸다.샤론은 입술을 움찔거리다, 서서히 벌렸다. 마치 고통을 참다 참다 견디지 못해 마침내 비명을 지르려는 것처럼.
하지만 그 입에서는, 억눌린 신음소리만에 작게 새어나올 뿐, 그 때와는 달리 비명도, 가슴을 헤집는 무력감도, 자책감도, 고통도, 쏟아내지 못했다.
이윽고 아무것도 쏟아내지 못한 입술은 서서히 닫혔다.그렇게, 한참동안 소리없이 절규를 억누르며 조용히 눈물을 흘리던 샤론은, 주저앉았을 때처럼 조용히 그 자리에서 일어섰다.
잠시동안 우두커니 서 있던 그녀는 엄지손가락으로 눈물을 훔쳐내고, 자신의 방의 들어가, 문을 닫았다. ...철컥. 문을 잠그는 소리가 조용히 울리다, 사라졌다.
---
그렇게 다시 칩거에 들어간 지 이틀 째. 샤론은 마치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무기력하게 침대에 누워, 매마른 눈빛으로 눈동자를 굴려, 햇빛이 쏟아져들어오는 바라보고 있었다.
고작 이틀 뿐인데도, 식사를 완전히 거른 것은 아님에도 - 작업에 몰두하기 위해 가져다 둔 두유팩이 있었다.- 벌써부터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듯한 감각이 찾아왔다.
견디기 힘든 일이 있으면, 울어서 풀어왔지만, 방에 들어가기 전 눈물을 흘린 뒤로, 더 눈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 때 흘린 눈물이 흘릴 양의 전부였기 때문일까.
그 이유를 생각하는 것마저도 지친다는 생각이 들어, 그녀는 눈가를 찔러오는 햇빛의 성화로 간신히 떴었던 눈을 힘없이 감았다. 이틀이나 지났음에도, 아직도, 아무것도 할 의욕이 나지 않았다.
"...잠이나 더 잘까..."
이대로 자고 나면, 조금은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생각을 하고 싶어질 수도 있고, 동료들을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상태도 될 수도 있겠지.
푹 잠긴 목소리가, 방 안을 가득 매운 적막을 잠시나마 깨트린 뒤, 적막을 대신하여 방 안을 매운 것은, 새근거리는 규칙적인 숨소리였다. -
840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0:10:01으음... 어디 한 번... :3c
.dice 1 4. = 1
1. 진단으로
2. =)
3. 백야는 뭘 할거야?
4. 그것은 비밀이야 -
841 샤론 -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10:22(쓰고나니 밀려오는 강력한 민망함)
쓰고 오니 저 위에서 레얀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었군! 아마 한두시엔 기절각이겠지만 짧게라도 돌려볼래?;> -
842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0:10:40샤로오온....88 샤론 칩거했어....88
-
843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10:59아닛 샤롱...;ㅁ;(흐으으릿
-
844 샤론 -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11:22>>840 오 설마 독백 다이스려나? 기대되는 걸!;>
-
845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0:11:29샤론....(롬곡
여황이 잘못했네 어!!(?? -
846 샤론 -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12:24>>842-843 토와쟝이랑 돌릴때 예전 시점으로 한 이유가 요것이니라... 첫일상에 저래있으면 곤란하니께!0.<
-
847 샤론 -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13:17>>845 만악의 근원 크레센트찡...(아련)
-
84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13:28저렇게 칩거라니...(동공지진) 으아아...여황이 잘못했네...! 정말로...!! (동공지진) 아무튼...오오...백야의 진단인가...! 무엇이 나올 것인가...! 음..그리고 레이안주가 없으면 제가 찔러봐도 될까요? 샤론주?
-
849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0:13:34독백 다이스였스빈다>:3
기, 기대하시면 그만큼 실망을 하시게 됩...(?????
일단 진단도 돌렸으니..... -
850 일상열차 폭주한다!! (2644716E+5) 2018. 7. 23. 오후 10:13:50"낙제? 뭐가 어때서. 잠재력이 성적에서 나오는 건 아니잖아. 유급하지 않은 게 다행이겠지."
떨어지고 자시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용병을 해봤자 좋을 건 없고 말이야. 여성은 흘끔 주변을 둘러보며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이제 보니 뱀눈이네요. 세로 동공에, 짙은 금색이라.
"뭐냐고? 글쎄다..레드 로즈랑 가장 관련이 깊고..뭐, 이쪽으로 곧 온댔으니 만날 수 있겠지."
아, 내 소개가 늦었구나. 여성은 당신을 똑바로 쳐다보며 악수를 하자는 듯 한 손을 내밀었습니다.
"베로니카 폰 로메즈리아, 라고 해. 너와 같은 아이젠 졸업생이고..."
베로니카는 씨익, 웃었습니다. 이명은 용제였지요.
/ 갸아악 뜬금없이 술취해선 전화 걸고 한탄하는 거 넘모 싫습니다...(쓰러짐) 다들 어소시구.. -
851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0:14:01>>849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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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0:14:34>>850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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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14:40후후후...기대할겁니다...! 기대할 겁니다...!! 백야주...! (씨익) 그리고 어서 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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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0:14:56아니 레주 힘내세요... ;ㅅ; 어서오세요!!
-
85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0:15:00호오오옥 용제님...!!!
캡틴 어서와오! 그리고....88(토닥토닥 -
856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15:13아니...그런데...용제님이 나타났어...?! (동공지진) 그리고...레드 로즈와 관련이 깊다니...대체 누구인거지?!
-
857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10:15:20어서오세요, 캡!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858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15:52>>848 음 25분까지 레얀주가 없으면 돌리도록 하쟈!;>
>>849 샤롱주는 청개구리라 그럴수록 더 기대해버리지!>;3 -
859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0:16:07않이.... 저, 정말로 기대하시면 안 돼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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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16:26캡 안녕! 는 용제님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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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17:35슈엘:(이젠 용제가 나타났어?(용은 뭘 먹지?(....일단 도마뱀 같은 애들이잖아? 클 뿐이지.(개구리를 주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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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19:19앗 레주 고생하셨어요....
아앗 용제님 결국 진짜 오셨네요!ㅋㅋㅋ -
863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0:19:59>>859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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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23:35와아...선풍기를 키면 온풍이 나오고...끄면 그냥 더운 이 상황을 어찌 해결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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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0:24:55슈엘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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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10:25:13(샤론 독백 정독(룸곡
그러고보니까 저도 써야되는 게 있었네요...(흐릿
>>864 바람을 직접 맞지 않는 쪽으로... -
867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25:13히익 온풍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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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루시스 (0516489E+5) 2018. 7. 23. 오후 10:25:57"잠재력이란 것에 기대선 당장 날아올 칼날을 막아내진 못하죠."
짙은 금색의 뱀과 같은 눈을 가진 여성이 말하길, 그 존재는 레드 로즈와 관련이 깊다고 한다.
레드 로즈라고 하면 보팔소드 컴퍼니의 사장이 그쪽 가문이었지. 그전에 장미의 귀족이다만...
그런 가문과 연관이 깊다니, 어느 정도의 거물... 혹은 괴물인가.
"용제 로메즈리아... 들어본 기억이 있습니다. 귀감이 되셨더군요. 늘 당신같은 선배들을 본받으라고 듣긴 했습니다만..."
손을 들어, 그 악수를 받아들인다.
나는, 이 사람처럼 되기 위해 그 세월을 보내왔던거였지. 물론, 실패했지만. -
869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0:26:06>>864 에어컨을...!(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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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10:26:40해련 반 화이트로즈의 죽음 이후, 모두 비밀을 밝혀내려 한다.
"그 이름 말하지 마!"
"넌 책임을 다했다."
"나만 아니었어도."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해련의 죽음 이후, 모두 각자의 고민에 빠져 있다.
"못해 줘서 미안해. 그냥 다 미안해."
"그런 식으로 가 버리지 마."
"꿈이었으면 좋겠다."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감정 정리를 위해 진단을 돌려보구...
개인적으로는 첫 진단 두번째 말이 마음에 드네요 -
871 사파이어 - 카멜리아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27:52커피를 소리를 최대한 내지 않고 홀짝홀짝 마시며 카멜리아의 말을 듣습니다.
목소리를 가다듬고 답변을 마칠 때까지 기다린 후, 사파이어는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입을 엽니다.
"껍데기...셨었죠. 그랬었죠..."
그래요, 카멜리아가 말하기 전까지 잊고 있었지만, 그녀는 껍데기였죠. 샤론 씨처럼. 사파이어는, 아시녹스 영주가 그 날 읊었던 껍데기 동료들의 이름, 그 중에 샤론과 카멜리아, 그들의 이름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실 자체가 카멜리아에 대한 인상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만. 전부 사람이잖아요? 껍데기도, 기사도, 평민도.
샤론도, 아시녹스가 그녀의 이름을 언급하기 전까지는...그녀가 껍데기가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녀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제가 보기에는 카멜리아 씨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레지스탕스에 오시고 나서야 만들어진 목표라고 해도, 늦게나마 그런 의로운 뜻을 품으실 수 있다는 것도 굉장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호호호, 웃으며 말하는 그녀의 눈빛이 감탄으로 빛납니다.
"사실 꿈이나 계기같은 건 가끔 의외로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지 않나요?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카멜리아가 여기에 오지 않으셨더라면, 그녀에게 그런 깨달음을 주셨던 그 사람도 만나지 못했을 테니까요. -
87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28:08에어컨은...에어컨은 너무 위험해요...!! (흐릿) 그리고...감정 정리라.... 대체 무슨 독백을 쓰실 예정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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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28:19>>866 (토닥토닥) 그러고보니 해련주도 독백하나 예고했었지! 슬픈내용이라고 다갓이 지정했었지만...o<-<
25분이 지났네, 그럼 돌릴까 슈엘주?:> -
874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29:06>>870 진짜 슬픈 독백이 나오긴 나올 예정이구나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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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29:19>>894 아앗 저런....(토닥토닥
>>870 이 진단 언제 봐도 묘한 것 같아요... -
876 6/제주 (1112967E+5) 2018. 7. 23. 오후 10:29:24이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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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29:26>>873 네! 돌리도록 하죠! 음...선레는 제가 쓰는 것이 나을까요? 아무래도 샤론은 지금 문 잠그고 침거한 상태인듯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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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29:46어서 오세요! 6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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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0:30:096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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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30:296제주 안녕!
>>877 응! 선레 써주면 고맙지!;> -
881 6/제주 (1112967E+5) 2018. 7. 23. 오후 10:31:12다들 안녕!
-
882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10:32:156제주 어서오세요.
-
883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33:10샤론의 죽음 이후, 모두 심하게 망가져 버렸다.
"외로워! 외로워서 죽을 것 같다고!"
"너무 처참하잖아."
"꿈이었으면 좋겠다."
샤론 클라인의 죽음 이후, 모두 쉽게 주먹을 들어 버린다.
"왜 도망치는 거야?"
"내가 조금만 더 신경 썼다면."
"사랑스러운 네가 너무 좋았어."
유령샤롱: (동공박살) -
884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33:26>>880 알겠습니다! 선레를 쓰기 전에, 일단 확인차 묻는다면....샤론은 아예 모두와 함께 모여서 하는 식사도 거부하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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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0:33:566/제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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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34:396/제주 어서와요!
>>883 (동공지진) -
887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34:41>>884 응! 아예 안 나오고 두유팩으로만 연명중이야;>
-
88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36:05>>8887 알겠습니다! 그럼 바로 써오겠습니다!
-
889 6/제주 (1112967E+5) 2018. 7. 23. 오후 10:36:12>>883-884 샤...샤론... 이벤트중일때 반응을 봐서 예상했지만 정말로 지금 많이 안좋은 상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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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37:17>>888 옹 다녀와!;>
>>889 그러하다... 웬만하면 하루만에 회복시키는데 이번건 꽤 세더라구;> -
891 슈엘 크레프트 - 샤론의 방 앞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39:06"...이 바보가..."
그 날, 그러니까 모두가 속아넘어간 그 사건 이후, 식사에 참가를 하지 않는 샤론의 모습에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하루는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2일이 된 오늘도 보이지 않았으니, 그는 작게 혀를 찼다. 내일은 나올 거라는 보장도 없었기에,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오븐을 열었다.
그녀에게 처음으로 만들어줬던 것. 그리고 그녀가 정말로 좋아했던 것. 그것은 애플파이였다. 그 위에 시럽까지 확실하게 뿌리고 따끈따끈하게 만들고, 목이 막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 냉장고를 열어, 알로에 주스를 컵에 담아 그는 그 2개를 커다란 쟁반에 담고 샤론의 방으로 향했다. 분명히 이 안에 있겠지.
잠시 눈을 감고 후우 숨을 내쉰 후에, 그는 그녀의 방 앞에 서서 조용히 문을 두들겼다. 그리고 안에 있을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샤론. ...나야. 안에 있지? 있으면 대답해 줘."
일단 그녀가 응답하는 것이 먼저였다. 조용히 기다리기로 하며 그는 눈을 감고, 벽에 등을 기대고서,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
892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41:42>>889-890
충공깽 이벤트가 거의 2연속으로 일어났으니 말이죠...(끄덕끄덕
저도 사퍄가 술 마시는 독백 쓰거나 다음으로 일상 돌릴 때 얘 술마시고 있지 않으려나 했었고... -
893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42:04리라의 죽음 이후, 모두 풀썩 주저앉았다.
"그래도 살아가 줘."
"그 인간은, 죽어서도 의중을 모르겠어..."
"내가 뭐?!"
리라 아몬의 죽음 이후, 모두 예민해져 있다.
"그 미소를 사랑했는데."
"뭘 기대했어?"
"죽었다고? 그렇게 쉽게?"
(소름끼침)
리갱합니다! :3 -
894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0:43:18리라주 어서오세요!!
-
895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43:56리라주 어서와요!
>>893 (동공지진 -
896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45:22사파이어의 죽음 이후, 모두 성격이 조금 달라진 듯하다.
"너희는 이제 와서 착한 척이야?!"
"너무 처참하잖아."
"이제 그만해."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의 죽음 이후, 모두 상당히 충격적인 듯하다.
"따라가기라도 할 줄 알았냐?"
"알고 싶지 않다고, 나는!"
"제발 다들 말 좀 해 봐."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역시 제가 해도 뭔가 묘한 결과가....(동공지진22) -
897 샤론주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45:44>>892 황녀 스파이임ㅋ > 사실 황녀 스파이도 아니었고 자고있는 황너는 여황에 황녀지금 납치당함ㅋ 콤보였으니...☆
>>893 (동공쌈바) 어서와 리라주! -
898 슈엘 크레프트 - 샤론의 방 앞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46:15어서 오세요! 리라주!! 아...아니...리라의 죽음도...사파이어의 죽음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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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46:25다들 안녕하세요! 으어아 요즘 진단 무섭습니다...(동공)
-
901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10:46:44루시스의 죽음 이후, 모두 툭하면 갈등이 생기는 듯하다.
"나도 죽을 것 같다고!"
"내가 널 놓아 버리다니."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화가 나."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사이아프 루시스의 죽음 이후, 모두 서로에게 역정이 난 듯하다.
"날 잊어야 해."
"울지 마."
"그 주둥아리로 잘도 죽었다고?"
혼파망... -
902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0:48:41리라주 어서오세요!!
-
90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48:51>>890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동공지진)
슈엘:(.....점점 사람이 많아진다.)
>>901 ......역시 죽음 진단은....(동공지진) -
904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0:48:56>>900 아아앗....!! (야광봉
>>901 (동공지진333) -
905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0:49:29>>900 (야광봉
-
906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10:49:31>>900 (야광봉 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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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50:26아앗...앵커 미스다...!! 900이에요!!
-
908 샤론 - 슈엘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51:53아침에 다시 눈을 감아버린 뒤로, 그대로 밤까지 쭉 자버린 샤론은, 미친듯한 허기를 느끼며 눈을 떴다. ...젠장, 언제 전투에 동원될 지 모르는데 이대론... 샤론은 어렵사리 몸을 일으켰다. 다행히도 몸을 일으킬 정도의 힘은 남아있었다.
서둘러 작업용으로 쌓아두었던 두유팩을 살폈지만, 슬프게도 지난밤 먹은 것이 마지막이었는지, 텅빈 두유팩만이 잡힐 뿐이었다.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이 시간대라면 들키지 않고... 라고 생각하며 걸쇠에 손을 대던 찰나, 저벅저벅 다가오는 발소리에, 샤론은 손을 멈췄다.
그리고 들려오는 노크소리에 이은, 자신의 친구의 목소리에, 샤론은 기가 막힌 타이밍을 향해 마음속으로 탄식을 던지면서, 눈을 질끈 감았다. 이런 마음으로 누굴 만나. ...샤론은 제대로 예의를 지켜 거절하기 위해 헛기침을 하고 목을 가다듬었다.
"...미안. 너도 짐작하겠지만... 지금 다른 사람과 대화할 상태가 아냐. 다음에... 다음에 이야기하자."
비록 푹 잠겨있어 메마르고 가라앉았지만,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한 담담한 목소리로, 사과와 함께 거절하는 말을 꺼낸 샤론은, 서 있기가 지쳤는지, 다시 침대로 되돌아가 걸터 앉으려, 몸을 돌렸다. ...이 정도면, 내일까지는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겠지. -
909 리라주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51:58>>900 오오오오오!!(야광봉)
1심 2심 3심...(???)(아니다 이 악마야)(끌려감) -
910 샤론 - 슈엘 (6442885E+5) 2018. 7. 23. 오후 10:52:50>>900 (야광봉 라이트 땐쓰)
-
911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0:53:11>>900 오오오 심판자들...!!!(야광봉)
앗 캡틴 베로니카는 어떤 심판자인가요?:3 -
912 일상열차 폭주한다!! (2644716E+5) 2018. 7. 23. 오후 10:57:46>>911
주위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과 과거 죽음을 부정하며 신에게 분노하였던 분노의 심판자는 류
주변인의 오만함으로 비롯된 죽음을 겪고 오만의 심판자로 발탁된 신은 루치페르
그렇다면 베로니카도 뭔가 엄청난 사유를 가질 것 같았지만!
의외로 나태하게 자식들 낳고 뒹굴거리며 행복하게 살다 스플뎀 입고(...) 나태의 심판자가 된 게 베로니카입니다.
베로니카: 아니, 내 애들 전체의 생명을 갑자기 걸어버리는데 누가 즉위를 안하겠냐고오 -
913 슈엘 - 샤론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58:09문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가 상당히 담담했다. 일단 안에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면, 지금 이대로 두면 위험한 상태였다. 그렇기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녀에게는 안 보이겠지만...
"...미안. 하지만 돌아갈 마음은 없어. 너,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식사는 제대로 하는 거야? 네 마음을 난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지금 확실한 것은 그대로 있으면 네가 위험하다는 거고, 나는 그것을 그냥 두고 볼 순 없어."
이어 그는 조용히 문을 바라보며, 작게 호흡을 정리한 후에, 그 방 너머에 있을 그녀를 향해서 다시 말을 걸었다.
"...내 얼굴을 보지 않아도 좋아. 그냥 잠깐 문만 열고 손을 내미는 것으로 충분해. ...먹을 것을 가져왔어. 쓸데없는 참견이라고 봐도 좋아. 하지만, 나는 그냥 있을 수 없어. 적어도 배는 채워야 할 거 아냐. 그렇게 있다가 몸이 망가질 순 없잖아. 샤론."
다시 한 번 그녀에게 말을 건네면서, 그는 조용히 문을 바라보았다. 방 안으로 들어갈 생각도, 그녀의 얼굴을 볼 마음도 없었다. 그저 그녀에게 무언가 먹을 것을 전하는 것으로 충분했다. 지금 이대로는 그녀가 위험할 것 같았기에...
"...이것도 안되는 거야?" -
914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0:58:35베, 베로니카쟝....*(동공지진)
는 심판자 신들...(동공대쌈바) -
915 크롤리 (5470131E+4) 2018. 7. 23. 오후 10:59:41갱신합니다
-
916 6/제주 (1112967E+5) 2018. 7. 23. 오후 11:00:08제르마와 06의 죽음 이후, 모두 무너져 있다.
"그래도 살아가 줘."
"아."
"제르마와 06, 넌 살고 싶어 했지? 응?"
......생각보다 본인들 저지르면서 산 짓에 비해 양호하다? -
917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00:28>>912 (동공대지진)
-
918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1:00:31크롤리주 어서오세요!!
-
919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00:42크롤리주 어서와요!
-
920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00:53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로니카...(흐릿)
-
92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01:15어서 오세요! 크롤리주!! 그리고...아아...아아아...(동공지진)
-
922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11:01:26전 포대 위치로!
아니, 어서오세요! -
923 6/제주 (1112967E+5) 2018. 7. 23. 오후 11:01:36>>912 베로니카의 경우가 너무하잖아...ㅠㅠ 물론 류도 루치페르도 마찬가지지만.
크롤리주 어서와!
-
924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1:02:00크롤리주 어서와요!!
-
925 크롤리 (5470131E+4) 2018. 7. 23. 오후 11:02:22>>922
얍! (강화 피울 꺼내고...) -
926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후 11:02:30
갱신합니다. 여러분들을 잠 못들게 하겠습니다. -
927 크롤리 (5470131E+4) 2018. 7. 23. 오후 11:02:47다들 오랜만입니다.
-
928 카멜리아-사파이어 (7407125E+5) 2018. 7. 23. 오후 11:02:49그랬다. 나는 껍데기... 나는 그 말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로 가만히 있었다. 여기의 사람들은 자신을 껍데기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역겨워하는 마음도 없었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봐도 나를 혐오하는 눈빛을 마주할 수 있었지. 당장 내 어머니만 해도 그랬고... 나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이 사람들은... 레지스탕스는 과연 자신을 비롯한 껍데기들도 차별당하지 않을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그런...가요."
나는 고개를 푹 숙였다. 대단하다라... 자신은 그리 대단한 사람이 못 되었다. 혁명에 참여할 때까지만 해도 자신을 속이며 고통을 즐겨왔고 쾌락주의적 면모를 보였지 않은가? 나는 씁쓸하게 웃어보이며 다시 우유를 마셨다. 그래도 사파이어씨는 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니까 다행일지도 모르지. 나는 희미하게 웃어보이고는 다시 고개를 들었다. 적어도 이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까 기쁘기 짝이 없다.
"맞아요. 의외로 사소한 것에서부터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거나 목표를 세운다거나 하는 일이 많이 있죠."
카멜리아는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다시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그녀만 해도 여기 오지 않았으면 해련을 만나지 못했을테고. 카멜리아는 컵을 들어 우유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내려놓았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지금 자신은 레지스탕스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단 것이었다. 여기서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많이 만들었으니까.
"저는 이 레지스탕스에 들어오게 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
929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02:57>>916 (동공지진4444)
-
930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03:41레이안주 다시 어서오시고...음...답레 다 쓰고 틀어볼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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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11:03:42>>925 네가 이겼다! 이번에는... (항복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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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1:03:50레이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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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6/제주 (1112967E+5) 2018. 7. 23. 오후 11:04:01레이안주 어서와!
후훟... 예전에 봣던거넹! 하지만 이정도는 어림없엉! -
934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후 11:04:30그리고 영혼적으로 일상을 구해봅니다.
-
935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후 11:04:41다들 반가워요!
-
936 백야의 순수함은... (3851728E+5) 2018. 7. 23. 오후 11:04:44'강백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 것은 [순수함]이었다. 백야는 그것에 대해 알고 있었느냐를 묻는다면, 대답하지 않았다. 그녀는 비밀을 말하지 않는다.비밀이니까 말하지 않는것일 뿐이잖아.
"도토리! 데굴데굴 굴러가!"
쉬궁쥐가 도톨리를 아닥아닥 까먹는 걸 보면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던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슈엘이 제게 했던 질문이 떠오른 것이다. 백야의 순수한 모습은 과연 만들어진 모습이었을까. 그녀는 눈을 천천히 깜빡였다.
"........"
진실은 등 뒤로 가리고 보여주지 않으면 되는거잖아. 백야.
말 없이 방긋 웃고 있던 백야는 조용히 양 소매로 입을 가렸다. 진실은 감추고, 이성도 억누른다. 그것은 백야가 가장 잘하는 것이었지?처음의 백야도 그래서 없애버렸잖아
모든 것은 현재 만을 바라보고 순수함에 가려두는 게다.
지금만 해도, 그녀는 기억하지 못하는 것들이 대다수였다.아니, 그것 또한 거짓말이었나
".... 안ㅡ돼"
양 소매로 입을 가리던 백야는 고개를 푹 수그려서 자신의 얼굴을 완전히 가려버렸다. 쥐는 찍찍 소리를 내다가 벽을 갉기 시작했다.
"백야는, 백야는ㅡ"
가리고 입 꼬리를 올려 웃어야죠, 백야?
몇 차례 계속 말을 끝맺지 못하고 반복하던 그녀가 다시 얼굴에서 손을 뗐을 때는, 언제나와 같은 웃는 얼굴 만이 남아 있었다. 그렇지, 언제나 이 모습만 갖고 있으면 되었다.
"백야에게 다른 건 필요치 않아???"
필요하지 않다고 한 건 백야야
혼자 되묻듯 고개를 갸웃 기울인 백야는 답을 찾지 못한 듯 보였다. 적어도.
"백야는 미쳐있어ㅡ"
그 사실이라도 알고 있어서 다행이구나, 백야야.
//강백야을(를) 위한 연성키워드
: 「순수함」,「등 뒤로 감추다」,「독백」
입니다.
였다고 합니다... :3c -
93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04:50어서 오세요!!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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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6/제주 (1112967E+5) 2018. 7. 23. 오후 11:05:28>>934 오랜만에 일상을! 원합니다! 선레 누가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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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05:51>>934 .....아까 전에 샤론주가 레이안주에게 일상을 얘기하셨고...없으셔서 제가 새로 돌리게 되었는데...이 무슨 운명의 장난...(흐릿)
그리고 백야...야...? 아니...숨겨진 메시지가 엄청 많아...!! -
940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1:06:16레이안주 어서와요!!
으음... 무서운 이야기를 가져오셔서 생각난 거지만..
무서운 이야기를 읽을 때나 들을 때, 왠지 아무도 없는 방향에서 시선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그 방향에서 귀신이 보는 게 아니라 정면에서 뚫어져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
.... 는 저 영상 속 내용들.. 내 평상시 일상인데...(흐릿) -
94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06:51레이안주와 6제주가 돌리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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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크롤리 (5470131E+4) 2018. 7. 23. 오후 11:07:00>>931
(인사 난타) (인성질) -
943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후 11:07:29>>938 (덥썩
선레는...부탁드려도 될까요! -
944 엘리자베스주 (4813321E+5) 2018. 7. 23. 오후 11:07:46>>926 아니 이분 저 지금 양치질하고있는데 썸네일부터
갱신하고 가요~ -
945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1:07:53>>936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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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1:08:13엘리주 어서오시고 안ㄴㅇ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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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08:15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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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1:08:28엘리자베스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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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레이안 (5959798E+5) 2018. 7. 23. 오후 11:08:54>>940 아 별로 안무섭네요 오늘은 불켜고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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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1:09:03>>939, >>945 백야쟝은 순수해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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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6/제주 (1112967E+5) 2018. 7. 23. 오후 11:10:17엘리자베스주 어서와!
....백야의 순수함은 위키의 이명에서도 느꼈지만 역시 인위적인면이랑 광기가 함께 있는 순수함이구나.
그럼 난 선레로 돌아올게! -
952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10:21>>940 ....맨 마지막 말이..제일 무서운데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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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1:11:50백야쟝은 순수하답니다!!
>>952 ◐▽◐..◑▽◑(먼산) -
95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11:12:53리이갱입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졸아버림)
고민되네요....이것도 테마곡으로 어울리는 것 같고...
https://youtu.be/iAjbLP4Bg1Q -
955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13:47어서 오세요!! 리힌주..! 아니...조셨다니..?! 그럼 어서 쉬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테마곡은...원래 마음에 팍 드는 것을 고르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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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1:13:57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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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11:16:20다들 안녕하세요.. 동생놈이 죽은 듯 기절한(?) 저를 보고 납량특집에 어울린다고 헛소리를 하기에 한 대 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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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16:25아닛...(동공대지진)
엘리자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리힌주 어서와요! -
959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1:16:31리힌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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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샤론 - 슈엘 (6442885E+5) 2018. 7. 23. 오후 11:16:31아... 그랬다. 슈엘한테 따로 말하지는 않았었지. 내가 작업할 때 먹으려고 두유팩을 수십개씩 사다가 방 안에 쟁여놓는다는 걸. 이틀쯤 굶는다고 죽지는 않지만 전력에 마이너스가 될 정도론 쇠약해질 테지.
샤론은 과거 자신의 준비성의 부재에 점잖게 욕을 던져주며 고심했다. 친구의 성의를 거절할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그가 정성껏 만들어 가져왔을 먹을 것만 받고서 문을 닫아버리는 것도 미안했다. 두유라도 남아있었으면... 그 전에 내가 이야기할만한 상태였다면 이런 고민은 안 해도 되었을텐데.
샤론은 방 안을 둘러보았다. 내올 것도 없는데, 지저분하기까지 하면, 친구 사이에도 예의가 아니겠지. 샤론은 결심한 듯 나직이 한숨을 쉬고는, 말을 꺼냈다.
"...잠깐만 기다려. 방 치워야 하니까. ...아무리 친구사이라도 먹을 것만 받고 문 닫아버리는 건 아니니까."
샤론은 다 먹은 두유팩은 쓰레기통에 넣은 뒤 봉지를 꽁꽁 여몄고, 이부자리를 갠 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 고인 냄새가 빠져나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샤론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걸쇠를 풀고 문을 열었다. 많이 여위지는 않았지만, 꽤 홀쭉해진 몰골의 샤론은, 서서 슈엘음 바라보며, 힘없이 눈인사를 건네고는, 먼저 감사 인사를 건넸다.
"...고마워, 신경써줘서."
그녀는 슈엘에게서 쟁반을 받아들고서, 방 안에 놓인 작은 테이블에 내려놓고는, 잠시 뜸을 들이다 입을 열었다.
"들어와. ...원한다면. 아마 재밌는 이야기는 힘들겠지만... 먹을 것만 받고 가라고 하는 것도 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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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롤리주 레이안주 어서와!:> -
961 샤론 - 슈엘 (6442885E+5) 2018. 7. 23. 오후 11:17:08엘리주 잘가고 리힌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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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백야주 (3851728E+5) 2018. 7. 23. 오후 11:17:20아닛... 리힌주...(흐릿)
저어어는 오늘 금방금방 지쳐가서 이만 가볼개오;3 내일 만나오...!!!! -
963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1:17:43백야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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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11:17:58백야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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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일상열차 폭주한다!! (2644716E+5) 2018. 7. 23. 오후 11:18:27"꽃을 피우는거지. 그런것에 무작정 기대는 게 아니라."
베로니카는 잠시 루시스를 빤히 바라보았습니다. 여전히 모두가 행복하게, 라는 건 존재하지 아니하는군요. 베로니카는 잠시 입을 다물곤 무언가를 생각하다 손을 흔들며 픽, 웃었습니다.
"편하게 니키라고 불러. 여기선 신분의 귀천도, 종족의 우열도 없으니."
무엇보다 내가 대접받는 상황을 아주 싫어하거든. 베로니카는 그렇게 덧붙였지요.
"그런고로 루시스. 파이퍼 황자를 잘 부탁한다고."
아무렴! -
966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18:49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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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11:20:44잘자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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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샤론 - 슈엘 (6442885E+5) 2018. 7. 23. 오후 11:21:56잘자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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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22:31백야주 안녕히 가시고 푹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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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해련 ◆JAJ1SR6rm. (5420181E+5) 2018. 7. 23. 오후 11:23:03독백 쓰던거 날렸고...피곤하고..
오늘은 무리입니다 무릿...
자러..갈게요..(흐릿 -
971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1:23:44아앗...해련주....;ㅅ; 힘내시고 푹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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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샤론 - 슈엘 (6442885E+5) 2018. 7. 23. 오후 11:23:44>>970 허걱..... 잘자 해련주!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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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사파이어 - 카멜리아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24:03가만히 커피를 마시며 다시 카멜리아의 말을 듣습니다.
"카멜리아 씨는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희미하게 웃는 얼굴로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커피를 한 모금 넘깁니다.
"저는...아직은 이게 잘 한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카멜리아 씨도 보셨겠지만 저는 여기 레지스탕스들 중에서도 늦게 들어온 편이니까요..."
디어 영주를 잡으러 갈 적에 합류했었죠.
사파이어의 표정이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묘해집니다.
솔직히 처음으로 레지스탕스에 합류했던 날부터 한 번 죽다 살아났으니...여기에 온 게 잘 한 건지 어떤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최근, 아시녹스 영지에서도 충격적인 일이 하나 있었지요...
"그렇다보니 아직 쌓은 인연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말입니다...그래도 앞으로 더 좋은 인연을 만들어나가서, 저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네요."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해봅니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면, 먼 훗날에도 역시 레지스탕스에 참가하길 잘 했어,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면...분명히 기쁠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합니다.
//여담이지만 사퍄는 합류 시점이 그렇다보니 카멜리아가 처음에 보였던 모습을 보지 못했으므로...
보았더라면 대체 누구한테 어떤 말을 들었길래 지금처럼 바뀐 건지 궁금해할지도 모르겠네요... -
974 리힌주◆/vR5gm5O3. (8975524E+5) 2018. 7. 23. 오후 11:24:13푹 쉬세요 해련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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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24:47앗 해련주...(토닥토닥)
네, 해련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976 06/제르마-레이안 (1112967E+5) 2018. 7. 23. 오후 11:25:53"그럴리가... 그럼 우린 그동안 농락당한거야?"
"믿을 수 없어."
"이럴수는 없는거야!"
그 사건 직후, 제대로 마음을 잘 추스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런식으로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서 자기 인생이라도 패대기를 칠 것 같은 양반들이 많았다. 왠만한거라면 아예 신경조차 쓰지 않을 제르마였지만 요새는 06마저도 저 흐름속에서 본인 두려움을 더 키우는 덕분에 그도 신경을 기울일 일이 너무 많아져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었다.
'안되겟어... 저 꼴 보다가 한 번 돌아버리지...'
06도 잠들었겟다, 잔뜩 피곤해진 제르마는 인적이 없는 곳으로 가서 벽에 등을 기대었다가 근처에서 보이는 레이안-전투중에 몇 번 마주쳐서 얼굴은 대강 아는 사람-이 보이자 예의삼아서만 슬쩍 고개를 까닥였다가 침묵이 어색해서 입을 열었다.
"당신도 바람이라도 좀 쐐러 나온거야?" -
977 슈엘 - 샤론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27:18잠시 후, 문이 열리자 보이는 그녀의 모습은 상당히 홀쭉한 몰골이었다. 눈인사를 하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역시 제대로 먹은 것이 없기에... 정말 보통 난감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도 문을 열어줬으니 다행일까.
신경써줘서 고맙다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딱히 무언가를 바라고 한 것도 아니었고 자신은 당연한 일을 했다. 이 레지스탕스에서 친구로서 지내고 있는 그녀였다. 그렇기에...그냥 볼 수는 없었다.
"...고맙기는..."
뒤이어 들어오라는 그 말에, 그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들어가도 되는 것일까?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그는 안으로 들어가고 문을 닫았다. 지금의 몰골은 그다지 다른 이에게 보이고 싶지 않을테니까.
이어 잠시 그는 침묵을 지키다가 그녀를 바라보았다. 괜찮냐고 물을까. 그렇게 고민을 하지만 결국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괜찮아보이지 않았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말을 바꿨다.
"...아무것도 묻지 않을게. 일단 먹어.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아 보이니까. 너. ...일단 네가 좋아하는 것 같아서 구워오긴 했는데 마음에 들진 모르겠네."
그리고 조용히 침묵을 지키면서 근처의 벽에 조용히 등을 기댄 후에, 방을 둘러보거나 하진 않고 오로지 그녀를 바라보면서 조용히 말을 건넸다.
"...덧붙여서 나는 재밌는 이야기를 하러 온 것이 아니야. ...단지, 걱정이 되어서 온 것 뿐이야. 물론 이야기를...하고 싶은 것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지금은 네 상태가 우선이야. ...일단 먹고, 기운을 차려. 샤론." -
97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27:49해련주.....;w; (토닥토닥) 어서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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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29:18우오아아아...답레 쓰는 사이에 화력이...
볼 게 너무 많아오..... -
980 6제주 (1112967E+5) 2018. 7. 23. 오후 11:29:44백야주 잘 자고... 해련주 힘들었겟다... 푹 쉬어! 잘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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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31:08>>979 이해합니다. 저도 그럴 때 많아서..어버버할 때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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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11:32:47갱신해요.
저 좋은거 생각났어요 -
983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33:22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그런데...어떤 좋은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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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34:08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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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34:42이번 판도 벌써 980을 넘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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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11:35:00카운티아가 대가로 바친게 무엇인가를 제일 처음 맞추시는분에게 카운티아 명령권을 드리는거에오!
그리고 아무도 관심 없었따고 한다.. -
987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후 11:36:46>>986 인간성인가요!(???)
라는 헛소리를 하며 침대위의 김밥이 되어서 갱신임미닷 -
98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37:06>>986 감정....? 이려나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
989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37:15>>986 대가...어...수명이라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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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37:30세에레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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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후 11:37:44으으으 일상을 돌리고싶은데 너무 애매하네요..
다들 반가워요~! -
992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1:37:51카운티아주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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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카운티아주 (3011403E+5) 2018. 7. 23. 오후 11:38:19엣 지금까지 알아볼 수 있는게 없으니 차차 맞춰가자는 뜻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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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6제주 (1112967E+5) 2018. 7. 23. 오후 11:38:19카운티아주 어서와!
>>987 설마...?! -
995 샤론 - 슈엘 (6442885E+5) 2018. 7. 23. 오후 11:38:49카운티아주 세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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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6제주 (1112967E+5) 2018. 7. 23. 오후 11:40:01세에레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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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루시스주 (0516489E+5) 2018. 7. 23. 오후 11:40:10아 안돼...
벌써 세번째 날아갔다... -
998 슈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40:46루...루시스주....(토닥토닥)
>>993 ...하...하지만... 뭔가를 바쳤다고 한다면 역시 그것밖에는 안 떠오릅.... -
999 타니스주 (9285535E+5) 2018. 7. 23. 오후 11:40:50>>997 (동공핵풀강진
앗...아아....;ㅅ;ㅅ;ㅅ;(토닥토닥 -
1000 세에레주 (8057401E+5) 2018. 7. 23. 오후 11:41:01>>993 앗.(깨달음)
루시스주 힘내요.. -
1001 사파이어주 (3075318E+5) 2018. 7. 23. 오후 11:41:11>>993 엣 왜 그러시나요 설마 저 중에 정답이 있는 건가요?? :0
>>997 아앗...(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