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2143242> [ALL/학원/일상] 매화고등학교의 이야기 | 13. 푸른 바다가 우릴 반겨주고 (1001)
즐겁고 유쾌한 바다 입수 타임☆ ◆bCgHZuBnDk
2018. 7. 21. 오후 12:20:32 - 2018. 7. 25. 오후 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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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즐겁고 유쾌한 바다 입수 타임☆ ◆bCgHZuBnDk (5348656E+5) 2018. 7. 21. 오후 12:20:32*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AT필드, 비난성 발언, 무개념 따위의 행동들은 당연하게도 금물입니다. 역지사지의 자세를 가집시다.
*한 달에 한 번씩 시트 정리를 합니다. 한 달동안 전혀 모습을 비추지 않은 이가 시트 하차의 대상이 됩니다.
*스레는 리얼타임제입니다. 현재가 1월이면 작중 시기도 1월, 현재가 2월이면 또 작중 시기도 2월입니다.
*스레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질문 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주세요.
*시트 스레 : https://goo.gl/x7f2mQ
*위키 : https://goo.gl/KN5E4M
*웹박수 : https://goo.gl/forms/rCgWcbTFbe6J9k2W2
*임시 스레 : https://goo.gl/1SSoud
"해적 룰렛에 걸리면...바다에 다이빙한다고...?"
"어디서 그런 끔찍한 소문이."
-괜찮습니다. 밤바닷물은 매우매우 시원할 뿐입니다! -
1 비란주 (6541358E+5) 2018. 7. 21. 오후 11:52:14펑! 시켰으니 스레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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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CgHZuBnDk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52:26새 스레 띄워두고 진행 마저 작성하러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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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민주 (579027E+50) 2018. 7. 21. 오후 11:52:51뭔갈 적으려 했는데 펑했군요 ㅂㄷㅂㄷ 두번이나 비기시다니 실화입니까???????하여튼 비란주 ㅊㅋ드려요~~
>>987
무식하면 대담하다잖아요 딱 그거죠 ㅎ!!가끔은 무식하면 호구지만요 ㅠㅠ
앗 수고까진 아니었지만요..!오늘을 대비해서 팝콘 가득 쟁여두길 잘한듯 싶네요 ㅎ(팝콘 와삭 -
4 이름 없음 (6481793E+5) 2018. 7. 21. 오후 11:54:36그으럼...비란쌤이랑 붙어야 하는 군요...!
윽... 져야 하나...:3 -
5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57:11"비란 선생님이 이기셨군요."
성운은 고개를 끄덕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승전을 위한 호명이 들려왔습니다.
"결승전 갑시다...! 백여휘와 홍비란 선생님. 두 분 나오세요."
결승전을 위한 웅장한 음악이라도 깔아야 할까요? 혹 그렇다면 브금술사 여러분 깔아주세요(?). 여기 스레주는 음알못이라고들 그러던가요.
두 사람이 나온 뒤 조금의 뜸, 그리고.
"자, 가위바위보!"
여전히 귀찮아하는 표정의 성운이 외쳤지요.
//룰은 여태껏과 같습니다.
자, 레스를 올린 뒤 둘 다 올라오면 바로 보내주세요 두분! -
6 비란주 (6541358E+5) 2018. 7. 21. 오후 11:57:24>>2 네, 레주 화이팅이예요! XD
>>3 ㅋㅋㅋㅋ어쩌다보니까 펑 시켰네요... 그러게요, 설마 두 번이나 비길 줄이야... 그것도 세 번이 될 뻔 했지만요...ㅋㅋㅋㅋㅋ(시선회피) 아무튼 축하 감사합니다! :)
아뇨, 무식한 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유지하는 자신감이 가득해서 멋진 거죠! 그러니 세민주도, 세민주도 멋진 거예요!ㅎㅎㅎ
그래도 수고 하신 거 맞답니다! :) 저도 팝콘 미리 구비해두길 잘 했네요.ㅋㅋㅋㅋ(팝콘 냠냠)
>>4 어허, 지는 건 제가 용서 못 합니다! 꼭 이기셔야 합니다! 미리 우승 소감 멘트를 생각해 놓으시죠!ㅋㅋㅋㅋ(???) -
7 여휘주 (6481793E+5) 2018. 7. 21. 오후 11:57:37아윽아... 10분 정도 기다려 주세요! 잠시 자리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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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2298071E+5) 2018. 7. 21. 오후 11:58:20옙 느긋하게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여휘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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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별하주 (6305163E+5) 2018. 7. 21. 오후 11:59:42.....비란주...보를 낼 것 같아서 가위로 바꾸다니....역시 에스퍼...(흐릿) 그리고 다녀오세요! 여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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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홍비란 - Event (9018951E+5) 2018. 7. 22. 오전 12:03:36"Oh... I win. 후훗, 멋진 승부였어! 수고 했단다, 별하야. 치열한 승부, 즐거웠단다!"
순간 자신이 이겼다는 것에 조금 떨떠름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생글생글 웃으면서 별하에게 밝은 목소리로 얘기했다. 설마, 두 번씩이나 같은 것을 낼 줄이야. 세 번째에서도 보를 내려다가 바꿨다는 건, 자신만이 알고 있을 작은 비밀 하나. 쉿.
아무튼 그렇게 잠시 내려가서 다른 승부들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자, 이내 시작되는 결승전. 그에 성운이 여휘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고는, 다시금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갔다.
그리고 이번에 마주본 사람은 바로 여휘. 이번에도 별하 때와 똑같이 한 손을 들어올리며, 즐겁게 웃는 표정으로 얘기했다.
"Greetings, 여휘야! 결승전이로구나. 그럼 잘 부탁할게? Then, 간다!"
그리고는 힘차게 손으로 모양을 만들면서, 손을 아래로 내려 내밀었다. -
11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2:06:20앗...! 레주, 죄송해요! 제가 그만 규칙을 깜빡하고 방금 웹박수를 곧바로 보내버렸어요...ㅠㅠㅠㅠ 어떡해...ㅋㅋㅋㅋ
>>7 여휘주 천천히 다녀오세요!
>>9 ㅋㅋㅋㅋㅋ비란이가 에스퍼 타입이니 오너도 닮아가나봐요...(흐릿)(시선회피) 만약 세 번째도 무승부였다면 진짜 긴장감 대단했겠네요!ㅋㅋㅋㅋ -
12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전 12:07:03>>11 흠흠 괜찮습니다! :) 그대로 적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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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2:09:32>>12 흑흑... 정말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레주...ㅠㅠㅠㅠㅠ(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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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20:12음...음...그래서 과연...이 결승전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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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휘주 (0869853E+5) 2018. 7. 22. 오전 12:20:53갸아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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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22:00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자...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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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0970133E+5) 2018. 7. 22. 오전 12:24:04세상에 와이파이가 순간 맛이 가서 폰으로 접속합니다...0ㅁ0
여휘주 어서오세요!(토닥) -
18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24:45아앗...레주....;ㅁ;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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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2:27:16>>15 여휘주 어서 오세요!
>>17 앗, 레주...ㅠㅠㅠㅠ(토닥토닥) 레주네 와이파이, 일해라...!(???) -
20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8016892E+5) 2018. 7. 22. 오전 12:29:43흠 괜찮아! 4경기까진 진행할 수 있어...!
일단 여휘주의 레스를 기다려야겠군요!(끄덕) -
21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전 12:29:56갹 잠깐 할일 있어서 늦었네요 여휘주랑 캡 다시 ㅎㅇ에요~~~~~안이 캡 와파 뭐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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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백여휘 - 정신차려보니 결승이였다 (5796187E+5) 2018. 7. 22. 오전 12:31:07"...?"
지려고 했는데 어느새 결승까지 올라왔다는 것이 떨떠름하다. 완전 대충인 회장의 부름에 올라오긴 했지만... 역시 사람이 너무 많아...! 결승전의 두사람을 보고 있는 시선이 너무 따갑다. 시선에 촉각을 느낄만한 건 없지만 너무 따가워...
"히익...?!"
저를 부르는 소리에 무의식적으로 한심한 소리를 낸다. 아...아... 영어쌤. 즐겁게 웃는 표정에 머리가 멍해진다. 여...여기까지 올라와서 뭘 하려고 했더라?
"..아위보!"
...오, 다들 잊어주길 바란다. -
23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32:01어서 오세요!! 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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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6193925E+5) 2018. 7. 22. 오전 12:34:19세민주 어서오세오!!
홍비란 - 이번엔 새롭게 안 내본 주먹!
백여휘 - 보
여휘가 이겼습니다! :)
그럼 세민이와 별하의 3, 4위 가림전으로 넘어갈게요! -
25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34:26아위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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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36:00여휘가....여휘가 이겼어...! 좋아 그럼 꼴찌는 내 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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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2:36:22>>20 으아아... 레주, 부디 화, 화이팅이예요...!ㅠㅠㅠㅠ
>>21 세민주 어서 오세요! :)
>>22 ㅋㅋㅋㅋㅋ이 와중에 여휘 귀여워요! XD 여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군요...으음...
앗, 그리고 이긴 거 축하해, 여휘야!ㅎㅎㅎ(박수) -
28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2:38:04세민이와 별하도 둘 다 화이팅입니다! XD 그럼 이제 제가 팝그작을...(팝콘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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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2564032E+5) 2018. 7. 22. 오전 12:39:00"백여휘가 이겼네. 와아, 축하해요."
귀찮은 학생회장은 박수를 두어번 쳤지요.
그리고 대진표를 다시 보더니.
"이제 순위를 가려야겠네. 이세민과 한별하, 나와줘."
부른 뒤로 뜸은 언제나 들였죠.
그동안 눈동자를 한바퀴 굴린 성운은 외쳤습니다.
"그리고 이제, 가위바위보!"
//룰은 같습니다! :) -
30 여휘주 (5796187E+5) 2018. 7. 22. 오전 12:41:04어쩌다보니 우승ㄲ가ㅇ지...?!(흐릿
>>25,27 저 말을 외치고 여휘는 하얗게 불타버렸습니다... 멘탈 깨졌... -
31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전 12:44:49꼴등을 노리는 세민주가 1등 여휘를 환영합니닷 >-<!!ㅊㅋ해요~~~
순위 정하기 타임인가요 ㅎ!!꼴등한다고 바다입수 하진 않겠져 설마(불-안 -
32 한별하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44:50"........"
여휘가 결승전에서 이긴 것일까. 그 모습을 바라보는 와중에, 회장 선배가 참으로 귀찮은 듯이 박수를 두번치는 모습에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저렇게 티내는 것은 안 좋지 않아?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나는 일단 이름이 불리자 위로 올라갔다. 3~4위전...상대는 세민 선배인가. 세민 선배의 페이스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기로 하며 나는 다시 무심한 표정을 지으면서 세민 선배를 바라보았다.
"...심리전은 걸지 않을게요. ...그런 거 걸어도 그다지 중요하진 않을 것 같고 말이죠."
무심하게 이야기를 한 후에, 이어 나는 회장 선배를 바라보면서 말을 이었다.
"...회장 선배. ...역시 많이 귀찮으시군요."
이어 나는 앞을 바라보면서 가위바위보를 외치면서 '그것'을 내놓았다. -
33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2:47:04>>30 멘탈이 깨졌는데도 우승한 여휘는 가위바위보의 신이었던 건가요...?!(동공대지진) 그, 그런데 여휘 멘탈 괜찮은 건가요...? 저런...여휘야...ㅠㅠㅠㅠ(토닥토닥)
>>31 서, 설마요...ㅋㅋㅋㅋ(흐릿)(자신 없음) 그래도 세민이도, 별하도, 다 같이 화이팅입니다! XD -
34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48:14어차피 꼴찌는 저이기에 괜찮은겁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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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4994654E+5) 2018. 7. 22. 오전 12:48:37후후흐흐후후후 여러분 가위바위보전은 통아재 게임을 위한 준비작업이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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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49:16......잠깐만...잠깐만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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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세민 - 의외의 박빙에 신난 세민쟝♡ (6810672E+5) 2018. 7. 22. 오전 12:49:55"오오,뭐야 이거~단순한 가위바위보인줄 알았는데 엄-청 흥미롭잖아!"
고작 가위바위보 뿐인데 이런 묘한 긴장감이라니.왠지 모를 짜릿함을 느끼며 잔뜩 신난듯한 모습이 되어서는 다른 사람들의 가위바위보를 지켜보며 응원했었다.
자신 차례 바로 다음번의 별하 동생과 비란쌤의 가위바위보는 비란쌤이,비란쌤과 여휘 동생의 가위바위보에선 여휘 동생이 각각 우승을 거두며 1등과 2등이 정해졌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건..밑바닥 쟁탈이려나?
"잘 부탁해,별하 동생~남자는 주먹이라구~?"
가볍게 손을 흔들어보이며 방긋 웃어보이고는 다시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로 히죽 웃으며 별하를 바라보았다.우리 별하 동생은 사적으로도 한번 만나봤었지~?그때나 지금이나 무심해보이는 표정은 똑같은걸~ -
38 세민 - 의외의 박빙에 신난 세민쟝♡ (6810672E+5) 2018. 7. 22. 오전 12:53:17참 그러고보니까 통아재 게임은 어떻게 진행되는걸까용 ㄷㄷㄷㄷㄷㄷㄷㄷ
>>33
그쵸 설마 바다입수를 할까요 ㅎ.......(불안함
좋아요!응원 받았으니까 힘내서 꼴등을!(??? -
39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2:54:20>>35 ......네...?(흐릿)(머엉) 오, 세상에...연결되어있던 거군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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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2837572E+5) 2018. 7. 22. 오전 12:54:29=)(???)
자 두 분 보내주시지요!! :3 -
41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55:53보냈습니다! 아...이거 질 것 같은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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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2:56:37>>38 레주 말씀을 들어보니 바다 입수는 다른 게임에서 결정될 것 같아요. 아, 아마도...?ㅋㅋㅋㅋ(덩달아 불안) 앗, 전 둘 다 응원하고 싶은데...! 둘 다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어...!ㅠㅠㅠㅠ
>>40 ......(동공대지진)(불안)(흐릿) -
43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57:46꼴찌가 저 통아재가 되겠지요! 나는 보여!! 보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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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1137834E+5) 2018. 7. 22. 오전 12:59:29세민 - 바위 이키마스으@@@@@@@@@@@@@@@@@@@@
별하는 가위를 내겠습니다!
세민이가 이겼군요 :)
1위 - 백여휘
2위 - 홍비란
3위 - 이세민
4위 - 한별하
가 결과가 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진상은 내일 이벤트에서 봅시다 =) 시간은 7시입니다! -
45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00: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렇게 될 줄 알았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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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여휘주 (5796187E+5) 2018. 7. 22. 오전 1:00:31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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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00:42아무튼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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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여휘주 (5796187E+5) 2018. 7. 22. 오전 1:03:32별하야...!(흐릿) 앗 다들 이벤트 수고 많으셨어요!
>>33 에스퍼 비란ㅡ쌤에게도 이길정도면 의외로 운빨이 쎈걸지도 모릅니다... 사실 초기설정중에는 남들보다 불운하다는 게 있긴 했지만...(소근 -
49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11:34>>43 >>45
...!(깨달음)(???) 그, 그럴듯 해요...! 그리고...ㅠㅠㅠ(토닥토닥) 다, 다음 게임에서는 이기실 수 있을 거예요...!
>>44 와아! 세민이랑 별하, 둘 다 수고했어요! 세민아, 축하해! XD
그리고 레주께서도, 다른 분들께서도 전부 다 이벤트 수고 하셨습니다! :D
>>48 ㅋㅋㅋㅋㅋ그 초기설정이 없어져서 정말 다행이네요! 이 이상 여휘가 불행해지면 안 돼요...ㅠㅠㅠㅠ 그렇게 여휘는 운빨이 세다는 새로운 설정이...!(???) -
50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전 1:13:19안이 이겼네용 ㅠㅠㅠ 다들 이벤 수고하셨어요!
>>42
음음 아무래도 그럴것같아요..!통아재 도대체 무엇..?
일단 오늘 가위바위보로 통아재의 준비작업을 끝내고 내일 통아재에서 입수자가 정해질것 같달까요..? -
51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17:19>>50 진짜 뭔가 알 듯 말 듯한 느낌이라 더 불안하네요...ㅋㅋㅋㅋ(흐릿) 음...음... 아무래도 그렇...겠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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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20: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무리...생각해도...꼴찌가 통아재 안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만...(흐릿)
별하:....(무념무상) -
53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24:06>>52 아, 아니...별하야...ㅋㅋㅋㅋㅋ(토닥토닥)(시선회피) 통아재에 별하가 들어가고, 통아재인 별하를 날려서 걸린 사람도 같이 바다에 동반입수하는 걸까요...?(???)(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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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여휘주 (5796187E+5) 2018. 7. 22. 오전 1:24:57>>49 불운 설정은 굳이 필요없었지요.(끄덕) 여휘 얜 이미 불행력이...
>>52 아니 별하 무념무상...ㅋㅋㄲㅋㄱㅋㄱ너무 귀엽잖아요!(보듬보듬) 통...통아재행은 아닐거에요! 아마도!
어차피 여휘는 져도 자동 면제가 될 것 같습니다...(흐릿) 심장병 설정 왜 넣었드라... -
55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30: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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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31:02>>54 ...ㅠㅠㅠㅠ 여휘주께 공인 받으니까 더 슬퍼요...우리 여휘...행복해야 하는데...ㅠㅠㅠ(맴찢) 그리고 확실히 여휘는 바다 입수는 자동면제죠! 심장병이면 그냥도 힘들텐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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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전 1:32:22>>51
디게 아리까리한것 같아요~~~~알다가도 모르겠고 그러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기에 내일이 더더욱 기대되늠건 어쩔수 없는 일인것 같슴다 '^'*
후아 밤바다 입수라니...갠적으로 저는 제가 대신 들어가고 싶어요 이 쌍놈의 무더위 진짜...ㅠ -
58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32:23>>55 ㅋㅋㅋㅋㅋ...(시선회피) 그, 괘, 괘, 괜찮을 거예요, 별하주...! 아, 아, 아닐테니까요...!(자신 없음)(아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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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34:47>>57 그러게 말이예요...ㅠㅠㅠ 그래도 네! 덕분에 내일이 진짜 기대돼요! XD 동시에 이런 재밌는 이벤트를 생각해주신 레주께 감사하네요.ㅎㅎㅎ
아아...ㅠㅠㅠ 진짜 이 더위는 심각하죠... 사실 물을 무서워하는 저도 대신 들어가고 싶을 정도예요, 진짜...(흐릿)(절레절레) -
60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36:1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지만...뭐 재밌게 즐기면 되는거죠!! 괜찮습니다! 어차피 들어가는 것은 별하니까요! (끄덕) 그리고...비란주...물을 무서워하시는군요...아아...그래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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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44:41>>60 ...!(충격) 별하주, 지금 별하가 차디찬 밤바다에 들어가도록 하시는 건가요...? 그러다 별하가 감기에 걸리면 어떡해요...!ㅠㅠㅠㅠ ㅋㅋㅋㅋ뭐어, 사실 한 명만 들어가는 것 같진 않지만요. :) 그런데... 네...? 뭐가 그래서인가요...? 제가 무슨 말을 했나요?(갸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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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47:57>>61 아아...그때 워터파크 가본적이 없다고 하셔서 말이에요. 물을 무서워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그리고...별하는....괜찮습니다! 별하는 의외로 수영 잘하는 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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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1:52:01>>62 아아...ㅋㅋㅋㅋ(깨달음) 네, 어렸을 때 좀 안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별로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랍니다! :) 그리고 별하는 수영 잘 하는 군요! 오오...! 다행이네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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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전 1:54:04>>59
그러니까요 진짜 ㅎ....제가요 살면서 이런저런 상극에 발을 들였지만은 웹박으로 이렇게 받아서 진행하는 건 처음 경험해봐요 렬루 :0 완전 신선한 기분이에요!캡께 정말정말 감사합니당 흐흑 ㅠ
미쳤어요 미쳐돌아가요 징쨔 ㅠㅠㅠㅠㅠ 북극에서 떠다니는 크릴새우가 되고 싶어요..(?? -
65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56:54>>63 음...그렇군요... (끄덕) 확실히 그런 기억이 있다고 한다면 무서워해도 이상할 것이 없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별하는 운동 잘하는 편입니다. 나름..! 체력을 키웠으니 말이에요!
>>64 인정합니다! 우리 레주...완전 창의적인 분이에요...!! -
66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2:02:04>>64 ㅎㅎㅎ저 역시도 그렇답니다! 저도 이렇게 즐거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시는 레주께 얼마나 감사한 지 몰라요. 그리고 매화고의 다른 분들께도 정말로 감사해하고 있답니다. 정말, 정말로요. :) 자세한 얘기는 드릴 수 없지만, 여러분들처럼 다정하고 따뜻하신 분들을 만나서 저는 정말로 기뻐요! XD
그러니까 말이예요, 미쳤어...ㅠㅠㅠㅠ 앗, 그럼 전 남극에서 떠다니는 플랑크톤으로...(???)
>>65 ㅎㅎㅎ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별하는 운동 잘 하는 군요...! 오오...! 대단해요! XD 운동 잘 한다는 거, 부럽네요...ㅠㅠㅠ 비란이는 피구나 그런 걸 빼고는 운동은 잘 못 해서...(끄덕) -
67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03:11>>66 별하:...딱히 대단한 것은... ...그저..연극을 하려면...그...체력이 필요하니까. 그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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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2:07:08>>67 비란: However, 대단한 건 대단한 거란다! Play를 한다고 해도 체력보다는 Acting에만 더 치중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말야. Basics부터 차근차근히 준비하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는 거란다!(생글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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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07:54>>68 별하:.....(///) ....가..감사합니다.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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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2:10:56>>69 아닠ㅋㅋㅋㅋ 별하 얼굴 빨개진 거 너무 귀여워요! XD(쓰담쓰담) 안 되겠다, 귀여운 별하하고도 빨리 친해져서 쓰담쓰담 해줘야겠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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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12:02>>70 의외로 과도한 칭찬에는 많이 약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아마도요...? 아닛..쓰담쓰담이라니..?!
별하:....(뒷걸음질) -
72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2:18:59>>71 앗, 저게 과도한 칭찬이었나요...?(평범한 범위의 칭찬이었음)(흐릿) 아무튼 별하의 약점을 알았군요! :) 그런데 뒷걸음질이라니...!
비란: Ohhhh... 이 선생님의 Hand가 그렇게 싫었니...? 흑흑... 선생님, Scar 받는단다...(우는 척)(훌쩍훌쩍)(???) -
73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19: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하지만 별하의 입장에서는 저것도 조금 과도할지도요...? 아무래도 별하의 취급이..(??)
별하:.....아니.. 그, 그게 아니라... ...그거 우는 연기잖아요.(흐릿) -
74 여휘주 (5796187E+5) 2018. 7. 22. 오전 2:24:23리갱입니다...!
>>56 오너 공인 불행남입니다!(???) 일상물 수위에서 최대한의 불행이....(흐릿) -
75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2:26:37>>73 앗, 그, 그렇군요...(납득)(???) ㅋㅋㅋㅋ비란이의 입장에서 과도한 칭찬은 엄청 오버해서 하거나, 정말로 별 것도 아닌 일에 세상이 떠나가라 칭찬하는 것이라서...(끄덕)
비란: 어머, 들켰니? 후훗, But 우리 별하가 그렇게 계속 Stepping backward를 한다면, 정말로 울지도 모른단다! 이 Poor teacher를 위해서라도 쓰담쓰담 한 번만 받아준다면 Tears는 쏙 들어갈텐데~(생글생글)(???)
>>74 다시 어서 오세요, 여휘주! 아, 안 돼요...! 우리 여휘는 불행해지면 안 된다구요!ㅠㅠㅠㅠ 이미 충분히 안타까운 아이인데 여기서 더 불행해진다니...(동공대지진) -
76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26:40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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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30:49>>75 ㅋㅋㅋㅋㅋㅋㅋ 나...납득인 겁니까?! 음..음...아무튼 그렇습니다. 의외로 별하는 생각도 안한 칭찬이 들어오면 조금 당황하는 면도 있습니다!
별하:.......(한숨(다시 다가가기) 1분만이에요. -
78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2:32:45별하주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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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여휘주 (5796187E+5) 2018. 7. 22. 오전 2:36:53>>75 ...(옆을 보면서 휘파람 휘휘)(???) 사실 제가 만든 아이들은 다 비슷한 정도의 불행력이...:3 어쩔 수 없습니다!(단호박
별하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되세요! -
80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2:40:49>>77-78 앗, 별하의 취급이 납득이 간다는 게 아니라 별하의 입장에서는 저게 과도한 칭찬이라는 게 납득 간다는 거였답니다! 일단 별하는 무심하지만 비란이는 저런 칭찬은 솔직하게 숨김 없이 하니까요. 성격 상의 차이라고 할까요? :) 그리고 당황한다라... 비란이의 특기가 아주 좋은 무기가 되겠군요. 후후후...(씨익)(???)
비란: That's OK! 별하는 Cute하고 착하구나? Good boy, good boy~(생글생글)(1분간 폭풍 쓰담쓰담)(???)(그리고 머리 정리해주기)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별하주!
>>79 ...여휘주...(불안)(울먹) 비, 비슷한 정도의 불행력이라니...! 그 말은 시연이 역시도 불행하다는 거군요! 아, 안 돼요! 둘 다 예쁜 꽃길 걸어야하는데...!ㅠㅠㅠㅠ(털썩) ...사실 독백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꼈었지만요...(흐릿) -
81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전 2:59:34어느새 거의 새벽 3시네요. 그럼 저는 이만 이쯤에서 들어가볼게요! 다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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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전 10:32:37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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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2:55:34스레를 위로 올리며 갱신입니다! :)
일요일이니만큼 혹시 일상을 돌리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얼마든지 말씀해주세요! -
84 별하주 (582351E+55) 2018. 7. 22. 오후 1:00:46별하주가 밖에서 잠시 갱신해요! XD 수영장이 너무 끌려서 가는 중이랍니다! 나중에 봐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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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10:29>>84 별하주 안녕하세요! 앗...! 수영장에 가시는 군요! 축하해요! XD 시원한 물에서 즐겁게 잘 놀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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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20:24..수영장..못 갔어요...잠겼어요... 흑흑...;ㅁ; 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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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2:29:00어제 결국 이벤트 끝나자마자 쓰러져버렸네요 그아아악.
외출 다녀온 스레주가 갱신합니다 :3
그리고 일상도 구하지요! -
88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29:39아앗..! 어서 오세요! 레주!! XD 일상인가....어...바다 일상 하고 싶긴 한데... 지금 있는 것이 저와 레주 뿐..? 일단 손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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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여휘주 (5796187E+5) 2018. 7. 22. 오후 2:31:16야호호 갱신...! 앗 여름일상이 돌아간다!(팝그작
으음... 한번 돌려야 하긴 하지만...8ㅁ8 -
90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32:45어엇...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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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2:36:55별하주 안녕하세요! 흠흠 좋습니다! 별하주와 일상을 돌리는 건 또 오랜만인 느낌이군요? 그렇다면 우선 선레부터 정해볼까요 :)
.dice 1 2. = 1
1별하주 2스레주
그리고 8명의 NMPC 중 한명을 골라주세요~★
그리고 여휘주 어서오세요! 아앗..여휘나 시연이와도 만나보고 싶은데...;ㅁ; -
92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2:37:36>>86 앗... 별하주...ㅠㅠㅠ(토닥토닥) 이, 일단 어서 오세요! :)
>>87 레주 어서 오세요! :D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토닥토닥)
>>89 여휘주께서도 어서 오세요! XD 앗, 그럼 여휘주께서는 저랑 돌리실래요? :) -
93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39:308명의 NMPC중 한 명이라니...! (동공지진) 어....선레는 상관이 없긴 한데.... 별하와 가장 만나게 하고픈 이를 레주가 골라주십시오..! 너무 종류가 많으니 이건 또 고르기가 힘들어...!!
그리고 안녕하세요! 비란주...! XD 흑흑흑...괜찮습니다....괜찮아요...저는....;ㅁ; -
94 여휘주 (5796187E+5) 2018. 7. 22. 오후 2:40:58별하주 레주 비란주 좋은 점심입니다!XD 어제는 본의아닌 증발이...(흐릿)
앗 비란이랑 일상 환영입니다!XD 으므... 저는 뭔가 여휘로 돌리고 싶은데 괜찮죠...?:3 -
95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2:43:11>>93 ...저, 전혀 안 괜찮아 보이시는데...ㅠㅠㅠ(흐릿)(토닥토닥) 그, 그래도 드디어 고대하시던 바다 일상을 돌리게 되셨으니까 화이팅이예요...!
>>94 좋은 점심이예요, 여휘주! XD 여휘주께서도 어제 많이 피곤하셨나 보네요...ㅠㅠㅠ(토닥토닥) 앗, 네네! 안 그래도 저도 여휘를 못 만나본지라 여휘를 만나고 싶었거든요!ㅎㅎㅎ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 -
96 여휘주 (5796187E+5) 2018. 7. 22. 오후 2:45:36>>95 이야호 완전 죠습니다!XD
1. 비란
2. 여휘
.dice 1 2. = 1 돌아라! -
97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45:46>>95 ..................(털썩) 으아아아아앙!! 더워죽는 것을 참고 갔는데...문이 잠겨있다니!! 대체 왜!! 왜!! 왜!!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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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2:48:55>>96 (아무래도 선레의 다갓님께 가호를 받고있는 듯 하다.)(흐릿) ㅋㅋㅋㅋㅋ혹시 원하시는 상황이 따로 있나요? :)
>>97 아앗...그, 그러니까...벼, 별하주...ㅠㅠㅠㅠ(안타까움)(토닥토닥) 수, 수영장도 너무 더워서 물이 증발했다든가...(???)(아무 말) 그, 그래도 털썩은 안 되는 거예요! 귀여운 NMPC들 중 한 명과 즐겁게 바다 일상을 돌려야죠...! -
99 여휘주 (5796187E+5) 2018. 7. 22. 오후 2:50:32>>97 ...(토닥토닥) 보통 그런데는 일요일에 여는 것이 정석이거늘...ㅠㅠㅠㅜㅜㅜㅜㅠ
따로 없지만... 음 아마 해변가라면 여휘는 파라솔 밑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3 그외에는 없어요! 네! -
100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50:39>>98 (실내수영장인데...?!) .....흑흑....그래도...맛있는 거 먹고 왔으니 그것으로 만족하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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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2:51:20>>93 흠흠 그러면 선레를 써와주시면 제가 제일 적절해보이는 이를 보내겠습니다! :3(?) 상황은 아무거나 좋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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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2:51:45>>101 상황은 아무거나 좋다라...! 음...알겠습니다...! 그럼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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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2:53:59>>99 그렇군요. 그러면 적당히 산책하다가 만났다는 걸로 써보겠습니다! 여휘를 사적으로 만나는 건 처음이네요.ㅎㅎㅎ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
>>100 시, 실내도 공기가 더우니까요...?!(아무 말)(???) 별하주...ㅠㅠㅠ(토닥토닥) 그, 그래도 맛있는 것을 드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XD -
104 한별하 - 해변가 (9205639E+5) 2018. 7. 22. 오후 2:54:47"....."
어쩌다보니 방학이 되었고 얼마 안 가서 바다로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올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기껏 학교에서 가는 건데, 안 가기도 뭐해서 이렇게 참가를 했다. 그리고 지금은 꽤 해가 쨍쨍한 여름 날이기에 바다는 매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요소이다.
푸른 청회색 반팔 셔츠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양말을 벗고, 검은색 샌들을 신고 나는 해변가로 나왔다. 그러자 바로 눈앞에서 푸른 파도가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면서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어서 들어오라는 듯이, 시원하지 않겠냐는 듯이... 나를 유혹하는 것이 보통 위험한 것이 아니었다. 수영을 크게 즐기는 것은 아니었지만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수영은 체력을 기르기 딱 좋은 운동이기에 여름에는 주기적으로 수영을 하면서 체력을 기르기도 했으니까. 아무튼 지금은 물에 들어가기 보다는 발을 담그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파도가 치는 곳으로 다가가서 조용히 두 발을 담궜다.
".....시원하네."
작게 미소를 지으면서 솔직한 마음을 입에 담았다. 푸른 파도는 내 발을 적셨고, 뜨거운 더위가 싹 날아가는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아 미소가 지어졌다. 응...정말로 시원해. -
105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2:56:50앗 이런 상황이면 제일 활달한 둘 중 하나를 보내야할 것 같네요 :3
.dice 1 2. = 1
1. 형광 머리
2. 시끄러운 애
답레 써오겠습니다! -
106 여휘주 (5796187E+5) 2018. 7. 22. 오후 3:00:37>>103 예압! 느긋하게 써와주세요 비란주!:)
형광머리랑 시끄러운 얘 뭔데요ㅋㅋㅋㅋㅋㄱㅋ -
107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3:01:56형광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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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3:06:15형광머리가...아마...부장님이었던가요? 에잇..! 아무나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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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비란 - 여휘 (9018951E+5) 2018. 7. 22. 오후 3:09:40매화고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별히 오게 된 바다 여행. 역시 교장 선생님은 대단하다면 정말 대단하신 분이셨다. 어떻게 이런 좋은 생각을 하실 수 있으셨던 것일까. 보통 다른 학교들에서는 방학을 하면 보충수업이니 뭐니 해서 다시 공부만 시킬텐데.
"......여러모로... Lucky하네, 나. 후훗, 이런 Good school에 오게 되다니."
소리없이 작게 미소를 지었다. 교장 선생님은 정말 선생님다운 선생님들 중에 한 분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했다. 존경스럽다고나 할까. 왜냐하면 교장 선생님 덕분에 방학인데도 이렇게 바다를 즐길 여유를 누릴 수 있었으니.
만약 예전이었다면 방학임에도 공부나 그런 것들을 하느라 바쁘게, 열정적으로 보냈을 것이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저 여유롭게. 열정을 잠시 내려놓고 맞이하게 된 이 여유가 낯설면서도 묘하게 기분 좋은 느낌에, 잠시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더군다나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시원하고 조용한 파도 소리. 조금은 덥긴 했지만, 그럼에도 절로 마음이 편해지는 드넓은 푸른빛의 바다를 잠시 고개를 돌려 지켜보았다. 그리고 귀를 열어 물소리를 만끽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바닷가를 산책하던 발걸음의 방향을 틀어 바다 쪽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한 발, 한 발. 그리고 바닷물이 자신의 발목을 간질이는 딱 그 시점에서 바다 속에 들어가는 것을 멈추었다.
"...시원하네~"
작게 웃으면서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찰방찰방, 물 속에서 걸음을 다시 옮기면서 자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물소리를 들었다. 이 소리에 익숙해지기까지, 나는...
그러다가 잠시 멈칫, 걸음을 걷던 동작을 멈추었다. 그야, 저 편에서 파라솔 아래에 누군가가 앉아있는 모습이 보였으니. ...누구지? 호기심이 파도와 같이 일렁였다. 그렇기에 다시 자신을 붙잡는 물 속에서 빠져나와, 천천히 파라솔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로 향했다. 그리고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그 누군가에게 가까워지자 드디어 보이는, 그 인영의 정체.
"Oh! 누군가 했더니 여휘였구나? Greetings!"
바로 여휘였다. 비록 사적으로 자주 만나거나 하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얼굴과 이름, 밴드부의 아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저 생글생글 웃으면서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여휘도 Sea를 즐기러 나온 거니?" -
110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3:11:52형광 머리에 시끄러운 애...ㅋㅋㅋㅋㅋ 왠지 누군지 알 것 같으면서도 특징이 확실하네요! XD
아무튼 선레 가져왔습니다! :) -
111 나호 - 별하 (7187378E+5) 2018. 7. 22. 오후 3:17:44방학이다! 여행이다! 바다다!
무엇보다도.
"공짜다."
첫 일상을 하필이면 이런 대사로 시작해서 수전노로 보일지도 모르겠으나, 확실하게 하자면 수전노는 아닙니다. 오히려 영화연구부 초대 부장을 상당히 닮아서 남에게 퍼주는 데에는 아낌이 없는 그런 호탕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러는만큼 남이 자신에게 퍼주는 것 또한 굳이 사양하지 않은 호탕한 사람이니, 이번 여행이 공짜라는 사실에 들뜰만도 합니다. 아니, 원래 들떠 있었던가요? 암, 바다 여행은 원래 들뜨는 법이죠.
"공짜 바다라니 역시 프링글스 교장 선생님에게 치얼스를! 이야, 희찬 선배가 새삼 또 부러워져..."
해변을 따라 잠깐 걸어가면서 진심으로 동경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요. 하긴, 재벌 2세의 생활 같은 건 확실히 부럽겠죠? 그런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기지개나 쭉 켜봅시다. 바다 저쪽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어우러져서 시원할 걸요.
계속 해변을 걸어다가보니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별하를 발견했습니다. 자신들이 강당에서 장난을 쳤을 때도, 경매를 했을 때도 보았던 나름은 익숙한 얼굴입니다. 말을 거는 것도 좋겠지요. 아니, 아는 사람이면 무조건 말을 거는 것이 나호의 본능과도 같았던가요.
"여, 안녕. 그러니까 이름이 한별하였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어느 정도 근처에 멈추어 섭니다. 그러고 보니 바닷물에 들어간 나호의 발에는 신발도 무엇도 신겨져 있지 않았죠? 처음부터 그랬나봅니다.
"바다에 오니까 어떻냐? 역시 좋지?"
그렇게 물어보며 키득거리지요. -
112 별하 - 나호 (9205639E+5) 2018. 7. 22. 오후 3:23:05"......?"
조용히 바다에 발을 담고 그 시원함을 즐기는 도중,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 목소리는...내 기억이 맞다면... 바로 고개를 돌려 목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니, 전에 본 선배의 모습이 있었다. 아마... 그 동아리의 부장이었던가. 뭐, 일단은 같은 부장인만큼, 이전에도 한번 봤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다른 부장은 그다지 크게 관심을 갖지는 않는 편이었기에, 솔직히 그다지 기억에는 없었다. 강당에서 그런.....멋진 가면을 쓰고 이상한 쇼를 했을 때나, 뜬금없이 경매를 할 때 본 것 이외에는 말이다.
일단 나에게 말을 건 그 선배를 조용히 바라보며 나는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그러는 선배는 나호 선배였나요? ...안녕하세요."
이어 파도가 또 다시 내 발을 담그면서 더위를 식혀주었기에 나는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역시 시원해.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키득거리는 선배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일단 더울 때는 바다가 좋기도 하고... 설마 통째로 바다로 오는 그것이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지만요. ...정말... 별의 별 일이 다 있네요."
작게 미소를 지으면서 그 말에 동의를 하면서 나는 고개를 돌려 해변가를 바라보았다. 이 푸른 바다를 무대에 담고 싶다는 생각을 절로 하면서....
"...근데 무슨 일로 저에게? ...선배와는 딱히 친분이 있는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만..." -
113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3: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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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3:28:35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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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3:33:02>>113 세민주 어서 오세요! :D 그리고 더위 진짜 심하죠... 숨 쉬기가 힘든 더위는 진짜...ㅠㅠㅠㅠ(흐릿)(절레절레) 사진만 봐도 절로 쓰러질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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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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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3:39:04...........아하하하하....그만둬..! 그만둬요!! 세민주..! 짤만 봐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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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나호 - 별하 (7187378E+5) 2018. 7. 22. 오후 3:40:53"오! 기억하고 있구나. 기억하고 있어. 이야, 이거 아람이였다면 정말 뛸 듯이 기뻐했을 텐데. 워낙에도 친화력 높은 녀석이라서 말야. 아, 물론 나도 지금 기쁘지만!"
기억 받는 것만큼 기쁜 일도 없지, 안 그래?
말하면서 나호는 씨익, 시원해보이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정말이지 그답다고 할 수 있는 특유의 미소였지요, 그것은.
바다로 온 일에 대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밝힌 별하가 설마 통째로 바다로 오는 그것이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다면서 작게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면서, 나호는 두 손을 허리에 올리는 동시에 '아무렴'이라는 말을 대신하는 것 같은 표정을 지은 얼굴을 별하를 따라 바다쪽으로 향하고 고개를 크게 주억거렸죠.
"그러니까 내가 아까도 그러면서 온 거야, 프링글스 교장 선생님에게 치얼스! 라면서. 하하. 네가 놀란만큼 아마 전교생이 막 놀랐을 거야. 이런 일은 생전 처음일 테니까. 물론 나도! 세상에, 공짜로 여행을 보내주는 학교가 또 어디 있어."
말을 맺으면서 별하를 돌아보는 그의 표정이 마치 동의를 구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잠깐만 돌아볼 생각이었는데, 별하가 질문을 덧붙이는 바람에 그냥 하하, 호탕하게 웃으며 그대로 자세를 별하를 바라보는 모양으로 바꾸었지요. 어차피 이런 자세든 저런 자세든 별 상관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에이, 꼭 친분이 있어야 말을 거냐. 처음부터 친분 있는 사람이 어디 있어? 친분은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 그러니까 내가 너한테 말을 건 건...아는 사람이니까, 겠지. 이름까지도 아는데 어떻게 그게 모르는 사람이느냐, 모르는 사람이 아니니까 친분을 쌓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 이 말씀이시다! 어때, 괜찮은 논리지?"
그리고 또 그 특유의 시원한 미소를 지었다죠. -
119 나호 - 별하 (7187378E+5) 2018. 7. 22. 오후 3:41:09세민주 어서오세요!
(짤 보고 녹음)(???) -
120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3:43:19>>116 진짜 실내도 더운 게 이 더위의 현실...ㅠㅠㅠㅠ(주륵) ㅋㅋㅋㅋㅋ세민주의 의식의 흐름은 대게로군요!(???)
아앗...! 세, 세민주께서 너무 더워서 폭주하고 있어요...?!(동공대지진) 으아아아아!! 불꽃 타입 비란주는 여기서 더 끓으면 폭발해버려요! 화산 퍼엉!!(???)(아무 말) -
121 별하 - 나호 (9205639E+5) 2018. 7. 22. 오후 3:46:04"...아람 선배? 아.. 그때 그 가면을 준...."
그 선배도 여기에 왔겠구나. 괜히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행동을 하다가 다시 수평선을 바라보았다. 그러고 보니, 가면을 준 답례 인사. 아직 하지 못했는데... 다음에 만나면 답례라도 하는 것이 좋을까? 하지만 못 만날 수도 있는 거고... 그렇게 신경 쓸 것은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혼자 납득하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뒤이어 선배에게서 들려오는 그 말에 나는 동의를 표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전교생을 이렇게 통째로 데리고 바다로 오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 교장 선생님. 돈은 괜찮을까. 학교 예산은 충분한걸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이렇게 보내는 것이 다 돈일텐데... 거기다가 따로 돈을 거둔 것도 아니고 말이야.
그러는 와중에, 선배에게서 호탕하게 웃는 소리가 들려왔고, 나는 고개를 돌려 선배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호탕한 말이 끝나자 나는 조용히 입을 열어 무심하게 대답했다.
"...선배와 제가...아는 사람의 사이인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다고 한다면 그런 것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보다시피 이렇게 무심한 사람이기에... ...그래도 좋다면 대화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나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저 선배에게 있어서 즐거운 일인지는 알 수 없었다. 일단 말을 건다면 대답을 하고 말을 하겠지만... 조용히 침묵을 지키다가 다시 한번 철썩이는 파도에 시원함을 느끼며 발을 살짝 움직여 가볍게 물장구를 치기도 하며 미소를 지었다.
"...앞으로 부장 모임이 있으면, 인사 정도는 드릴게요. ...연극부 부장 2학년 한별하. 정식으로 인사하겠습니다."
이어 나는 정식으로 선배에게 나의 소개를 했다.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소개를 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 -
122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3:49:15>>119 앗...! 레주! 녹으시면 안 되는 거예요...!ㅠㅠㅠㅠ(얼음 투하)(???)
그런데 진짜 덥긴 하네요... 매미 울음소리...(흐릿) -
123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3:54:44헐 방금 방 천장에 북두칠성 보였어요 힇
짤 더 올리고는 싶었지만 제가 먼저 쪄죽게 생겼으니 그만두겠읍니다 에어컨쟝 도와줘어...(에어컨 on
>>119
갸악 캡티이이이이이이인(액체질소 붓기(드라이아이스 올리기
>>120
그래서 방금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ㅠㅠㅠㅠㅠ 이게 오전엔 버틸만해서 꺼도 되는데 오후부턴 미치더라구요 렬루ㅠㅠㅠㅠㅠㅠ네넹 그러합니다 대게 맛있어용 '^'♡
하하핳하핳하하하하 세민주는 사실 수르트임니다 타올라라 끓어올라라 폭발해라아!!!!!!!세상의 모든것을 불태우겠다!!!!!!!!!!!! -
124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4:09:41>>123 헉...! 북두칠성! 예쁘겠다...!ㅎㅎㅎ 별 스티커인가요? :) 그리고 에어컨 튼 거 정말 잘하셨어요, 세민주...ㅠㅠㅠㅠ 저도 웬만하면 안 틀려고 했는데 이건 안 틀 수가 없네요, 도저히...ㅋㅋㅋㅋ 살기를 더위에게서 느낄 줄이야...(???) 앗, 대게 맛있죠, 대게! 맛있는 거 먹고 싶긴 하네요.ㅎㅎㅎ
수르트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아닠ㅋㅋㅋㅋㅋ 으아아아!! 폭발해 버립니다!! 불꽃의 이름으로 펑!!(대폭발)(???) -
125 별하 - 나호 (9205639E+5) 2018. 7. 22. 오후 4:13:14..........아마 천장에 북두칠성이 보였다는 것은 별 스티커가 아니라....그만큼 더워서 현기증이 난다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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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여휘 - 비란 (5796187E+5) 2018. 7. 22. 오후 4:14:11이런 나라도 바다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였다. 맑고 푸른 색의 하늘 아래에 그보다 더 푸른 바다와 열정적인 젊은이들이, 이런 장소를 미워할 수가 있을리가. 게다가 모든게 무료. ...다만 나는 지금의 이런 상황이 싫었던 것 뿐이다. 바다가 있으면 뭐하는가. 깊은 곳에는 들어가는 것도 위험해서 안된단다. 하다못해 발만 담구며 놀려고 했었는데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잠시 현기증이 돌아 잠시 눈을 감았다 뜨고보니 어느새 파라솔 밑에 버려져 있었다. 이런 나를 여기에 버린 밴드부 아이들은 지들끼리 신나게 놀고 있으렸다. 나쁜 놈들. 한명이라도 남겨주던가.
손으로 그늘을 만들며 해를 바라본다. 중천에 뜬 해는 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나만 빼고 놀고 있는게 괜히 눈꼴시니까, 빨리 어둠이 내리앉아서 다 숙소로 퇴장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래, 괜한 심술이였다.
"와, 덥다."
품이 넉넉해서 흘러내리는 후드집업의 옷자락을 괜히 펄럭여본다. 바람이 영 시원찮아서 괜히 팔만 아파온다. 선풍기의 배터리는 떨어진지 오래였고. 역시 여기서 죽치고 앉아 있어봤자. 나에게는 아무것도 떨어지지 않았다. ...이쯤 되면 슬슬 숙소로 돌아가도 되겠지.
일어서서 바지에 묻은 모래를 털고 있었을 때, 누군가 저를 향해 걸어오는 걸 늦게나마 눈치를 챘다. 게다가 들은 적이 있는 수업이라,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였다.
"아 영어쌤... 그러니까, 안녕하세요."
꾸벅, 나름대로 공손히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영어를 섞어 쓰는 말투가 꽤 특이해서 뇌리에 더 깊숙히 박혀 있었지. 생글히 웃으며 건네오는 질문에, 어깨를 으쓱하는 제스쳐로 대답을 한다.
"... 국어 선생님이 끌고 나오는 바람에 이렇게 된거긴 하지만, 그럭저럭 즐기고 있어요."
뒷말은 완전한 진실이 아니였지만. 어느정도는 (랍스터맛 과자에 들어간 랍스터만큼은) 함유되어 있으니까. 그래, 발단은 국어 선생님... 그러니까 송시연 선생님 때문이였다. 이런 사태가 날까 애초에 숙소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고 하는 것을 '그래도 놀러왔으니까 바다 구경도 하고, 다같이 놀면 좋잖아?' ...대충 이런 말때문에 여기까지 끌려 온 것이였다. 배려라곤 없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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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뭔가 길어져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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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나호 - 별하 (7187378E+5) 2018. 7. 22. 오후 4:17:06으아아악 저 잠깐 라면 끓이고 올게요...!! 0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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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4:18:30앗! 다녀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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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수르트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4:20:08>>124
세민쥬네 천장에는 별 스티커 없어요 헿
진짜 더위가 사람 죽일라고 작정한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이런 불공평한게 어디있습니까 더위가 사람 죽이려고 하면 사람도 더위를 죽일 ㅜ 있어야지 일방적으로..
맞아요 찜통에 푹 찌고나서 다리살 바르면 한가득 오동통하게 차있는거 비주얼만으로도 미쳤구..대게 회도 짱 맛나그요 ㅠㅠ
꺄흐흣 역시 저의 BAD한 프랜드 비란주답군용 후훗..같이 이 세상을 불지옥으로 만들죠 :D(그러나 이미 불지옥이었다 카더라 -
130 여휘 - 비란 (5796187E+5) 2018. 7. 22. 오후 4:21:24레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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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수르트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4:36:02캡 다녀오셔용~~~~~~저도 외출준비좀 해야겠습니다 애인님이 보고싶다네요 ㅠㅠㅠㅠㅠ 더위따위 뿌숴버린거임 렬루 ㅇ_ㅇ;;;;;;;;하여튼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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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4:36:43다녀오세요! 세민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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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비란 - 여휘 (9018951E+5) 2018. 7. 22. 오후 4:41:36여름 햇살은 뜨겁다 못해 따갑더라도, 오랜만에 온 바닷가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들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야, 애초에 이런 바다 자체가 정말 오랜만인걸. 그것도 이렇게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는 말야.
그렇기에 어젯밤에도, 그리고 오늘도 또 바닷가 산책을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 물론 바닷물 속에 아예 깊이 들어가서 첨벙첨벙, 물장구를 친다거나 가볍게 수영을 즐긴다거나 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 나는 '선생님'인 걸. 그러니 아이들의 안전도 확인할 겸, 천천히 해변가를 거닐었다. 결국 중간부터는 아까부터 계속 자신을 유혹하듯이 끌어당기는 바닷물에 발목까지는 담그고 걸어갔지만.
그러던 중, 자신의 눈에는 새로운 인영이 눈에 띄었다. 그래, 대부분 바다 속에 들어가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혼자 뚝 떨어져서 파라솔 아래에 있는. 혹시 다친 사람일까, 아니면 그저 잠시 쉬고 있는 사람일까, 걱정 되는 마음 반, 누구일지 궁금해하는 호기심 반이 들었다. 그렇기에 천천히 그 쪽으로 걸어가 정체불명의 그 누군가를 마주했다.
그리고 그 정체는 바로 여휘. 바지를 털고 있는 여휘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자, 여휘 역시도 공손히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해주었다. 수업으로는 종종 들어갔지만, 사적으로는 거의 만난 적이 없어 얘기를 나눠보고 싶었던 아이였다. ...특히 저 빨간색의 머리가 무척이나 기억에 남았기 때문에.
그렇기에 공손하게 인사해준 여휘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어보자, 여휘는 어깨를 으쓱이며 대답을 해왔다. 거기에 익숙한 사람이 언급이 되자, 왠지 모르게 그 장면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만 같아 한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가볍게 소리내어 웃었다.
"Haha~! 그렇구나! 시연 쌤께서 끌고 나오신 거구나? I see! 후훗, 시연 쌤 다우시네. 우리 여휘도 그럭저럭 Enjoy하고 있다니 다행이구나!"
그러나 그것이 사실일지는 모르는 일이었다. 그야, 자신이 알고 있기론 여휘는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아이였고, 그렇다면 여러모로 격렬한 물놀이 같은 건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군다나 여휘는 지금 혼자 이렇게 파라솔에 있지 않았던가.
그렇기에 아주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잠시 고개를 들어 파라솔을 올려다 보았다. ...여휘는, 바지의 모래를 털고 있었지. 그렇다면... 이내 짧은 생각을 마치고, 다시 고개를 내려 여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얘기했다.
"여휘는 슬슬 Accommodations으로 돌아갈 생각이니? 사실 선생님도 너무 Hot해서 슬슬 돌아갈까, 생각했거든. 우리 여휘만 괜찮다면 같이 돌아가지 않겠니? 이 선생님이 Snack bar에서 시원한 거라도 좀 사줄게!"
은근슬쩍 자신을 핑계로 여휘를 배려해주려 했다. 듣자하니 저 숙소 안에는 매점이며, VR 체험장까지 있다고 했으니, 안에 들어가서도 여휘가 놀 수 있는 거리는 충분했기에.
/ 앗, 길이는 편하신대로 써주셔도 된답니다, 여휘주...!(토닥토닥) 저도 지금 주체를 못 해서...ㅋㅋㅋㅋㅠㅠㅠ -
134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4:46:30>>125 ......!(깨달음)(멍청) 그, 그런 거군요...!
>>127 레주 다녀오세요! :) 라면 맛있겠다...ㅠㅠㅠ(부러움)
>>129 >>131
ㅋㅋㅋㅋㅋ제가 멍청해서 착각했나봐요...으윽...(쥐구멍)(창피) 그러니까요...ㅠㅠㅠ 완전 더위의 일방적인 폭행...진짜 감옥 보내야하는데...(???) 앗, 세민주의 설명 왜 이렇게 읽기만 해도 군침이 돌죠...?!ㅋㅋㅋㅋㅋ 맛있겠다!
후후후... 저의 배-드한 프렌즈, 세민주랑 함께라면 불지옥 쯤이야 얼마든지...!(씨익)(안됨)
앗, 애인님 보러 가시는 군요!ㅎㅎㅎ(흐뭇) 잘 다녀오세요, 세민주! XD -
135 나호 - 별하 (7187378E+5) 2018. 7. 22. 오후 4:54:12잠깐 꺼낸 아람에 대한 이야기에 별하가 강당에서의 일을 떠올린 듯 주위를 두리번거리자, 나호는 키득거리면서 "왜, 복면에 대한 보답이라도 하게?"라고 장난스럽게 말했습니다. 놀랍게도, 그것은 대충 정답이었죠.
"스스로 무심하다고 이르다니 그것 참 특이한걸? 좋아! 마음에 들었다! 즐겁게 대화 나누자고. 어떤 대화라도 좋으니까."
유쾌한 듯이 조금씩 높낮이를 주면서 대답하고는, 나호는 또다시 씨익 웃었지요. 웃는 것이 버릇인 사람이 종종 있었던가요? 아마 나호가 그런 사람일 테고, 그에 더하자면 아람도 그럴 것입니다. 하여튼 두 사람은 어지간히도 죽이 잘 맞으니까요.
별하가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파도에 가볍게 물장구를 치자, 나호는 오, 라며 작게 감탄사를 흘리더니 따라서 가벼운 물장구를...아니, 전혀 가볍지 않은 물장구를 쳤습니다. 바닷물이 솟아오르는군요. 이게 뭐야. 분수도 아니고. 그러면서 물장구를 친 당사자는 "크으, 시원하다!" 따위의 말이나 하고 있지요.
"그래 그래, 그렇게 하자! 그럼 영화연구부 부장 3학년 오나호도 정식으로 인사하겠다. 잘 부탁해."
말하며 장난스럽게 있지도 않은 모자를 벗으며 신사 같이 인사하는 흉내를 냈습니다. 기어코 도로 쓰는 시늉까지 해내고는, 문득 떠올랐다는 듯 말했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우리 둘 동아리 은근히 맥락이 비슷하지 않아? 연극이랑 영화. 확실히 일맥상통하잖아."
//얍 다녀왔습니다! :) -
136 별하 - 나호 (9205639E+5) 2018. 7. 22. 오후 5:01:26"...그렇다고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습니까?"
딱히 부정할 생각도 없었기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 복면. 소품으로는 정말 제격이었으니까. 어딘가엔 분명히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나는 숨김없이 긍정했다. 숨길 것도 아니었으니까. 적어도 나는 내 감정을 속이거나 거짓으로 꾸미거나 하진 않는다. 뭐, 다음에 만나면 뭐라도 사줘야겠다고 생각하며 나는 무엇이 좋을지 잠시 고민하고 생각했다. 그 선배는 뭘 좋아할까? 그런 생각을 하며...
뒤이어 들려오는 나호 선배의 말에 나는 희미하게 웃었다. 딱히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었다. 이상하게 보건, 특이하게 보건... 실제로 나는 무심한 이니까. 반에서도 겨울 왕자...라는 별명이 있는 것 같고 말이지. ...왜 내가 왕자인진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뒤이어 선배가 튀기는 커다란 분수 같은 물장구에 나는 살짝 눈을 감고 나에게 튄 물을 가볍게 털어냈다. 물론 시원하긴 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이렇게 하는 것은 말이지.
아무튼 선배의 정식 인사도 조용히 들으면서 곧 들려오는 말에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연극과 영화는 절대로 비슷하지도 같지도 않습니다. 물론 시나리오를 짜고 그것을 연출하는 예술행위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우선 연극은 영화에 비해서 공간이 제약되기도 하고, 연극의 3요소를 따져보면 영화의 3요소와 분명히 구분이 되고 있으며, 연극은 실시간임에 반해, 영화는 이미 찍어놓은 것을.....죄송합니다."
나는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아무튼 이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도저히 주체를 할 수 없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괜히 살짝 자세를 굽혀 차가운 바닷물을 내 얼굴에 뿌렸다. 이러면 정신을 차릴까...그런 생각을 하며...
//어서 오세요!! 레주!! XD -
137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5:03:54앗, 레주 어서 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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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06:48별하주는 잠시 전화를 좀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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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5:12:38>>138 다녀오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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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24:08별하주가 다녀왔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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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나호 - 별하 (7187378E+5) 2018. 7. 22. 오후 5:40:57따흐흑 별하주 미안해요. 답레가 조금 늦을 것 같아...;ㅁ;(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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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5:41:08>>140 어서 오세요, 별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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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5:41:49>>141 레주...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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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5:44:28아닛...아닛...괜찮습니다....!! 레주...;ㅁ; (토닥토닥) 그리고 비란주도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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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나호 - 별하 (7187378E+5) 2018. 7. 22. 오후 6:04:53"물론 문제는 없지. 오히려 정답을 맞춰서 기쁜걸? 하하!"
아람과 관련해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냐는 별하의 질문에 나호는 그저 호탕하게 대답하였지요. 그런 뒤 별하가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을 무렵에 나호 또한 잠깐, 과거를 회상하는 듯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실실대는 꼴이 강당에서 있었던 그 난리와, 신났던 경매를 떠올리던 것이겠죠, 아무래도? 이윽고 회상을 중단하고 현실로 돌아왔지만요. 웃음이 가시지 않은 것이 역시 이래저래 유쾌한 사람입니다.
힘찬 물장구에 튄 바닷물을 별하가 가볍게 털어내는 모습을 본 나호는 "앗, 그건 미안하다. 별로 의도하진 않았는데."라고 살짝 미안한 듯이 말했지요. 그 모습에서 왠지 예전의 강당에서의 소동에서 비란이 화냈을 때 90도로 허리를 굽히면서 죄송하다고 했던 말 복면이 연상되는 듯하는데, 기분탓이려나요?
영화와 연극이 일맥상통한다고 한다는 나호의 말에 별하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어라? 하는 얼굴로 나호는 별하가 계속하는 말을 들었지요.
"아니, 죄송해할 것은 없지만. 아무튼 흐음 흐음, 그렇구만. 별하 군은 분석하기를 좋아하는 타입이구나. 이야, 나는 그만큼 머리가 안 굴러가서 말이야. 그거 알아? 나 이번 기말고사 확통 성적이......"
급하게 입을 다물어버립니다. 오, 자칫했으면 충격과 공포의 확통 43점을 그대로 공개할 뻔했어요. 그건 아니 되는 일이죠. 아람에게도 연우에게도 누구한테도 알려주지 않는 1급 기밀이란 말입니다.
결국 멋쩍은 표정과 함께 "엣헴!", 목청이나 가다듬습니다.
"아무튼 그렇다고. 나는 머리가 안 돌아간다! 하지만 오늘 같이 즐거운 날에는 굳이 머리를 굴릴 필요가 없겠지? 만난 김에 같이 신나게 물놀이나 하자고, 별하야."
기품이 있다는 식의 얼굴을 하다가 나호는 이내 씨익 웃으며 별하를 돌아보았습니다. 오, 그 짓궂은 표정을 보아선 아무래도 대답이 떨어지자마자 아까의 분수 물장구를 칠 것만 같습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ㅁ; -
146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6:08:25아으윽 이벤트 전까지만 휴식을 취하겠습니다....어째서 갑자기 어깨며 다 쑤시지....별하주 미안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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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여휘주 (6917363E+5) 2018. 7. 22. 오후 6:10:21비란주답레늦어져소죄송합ㅈ니다..좀따올게오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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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6:10:53아앗 여휘주..;ㅁ; 다녀오세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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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6:14:42아닠ㅋㅋㅋㅋㅋ 나, 나호야... 미, 미안...그 때는 감정이 욱해서 그만...(시선회피)
>>146 앗, 레주...ㅠㅠㅠㅠ 피로가 쌓이신 것 같은데...괜찮으세요...?(흐릿)(토닥토닥)
>>147 앗, 여휘주! 답레는 여유로우실 때 천천히 주셔도 괜찮답니다! 전 괜찮아요.ㅎㅎㅎ 이, 일단 다녀오세요, 여휘주...!(토닥토닥) -
150 별하 - 나호 (9205639E+5) 2018. 7. 22. 오후 6:16:36"...딱히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선배의 성적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배가 100점을 받았건 50점을 받았건, 0점을 받았건...그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다지 흥미거리가 아니었다. 물론 선배가 연극부 부원이라면 그건 조금 이야기가 다르지만, 저 선배의 경우는 그것이 아니었으니까. ...아니, 그 전에 내가 방금 한 말은 머리가 좋고 나쁘고는 그다지 생각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아무튼 뒤이어 멋쩍은 표정을 지으면서 엣헴 소리를 내는 선배를 바라보며 나는 후우, 작게 숨을 쉰 후에 선배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하고 싶으면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저에게 허락을 구하지 않아도... 애초에 선배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발을 담그고 있고 아까부터 나름 즐기고 있습니다만..."
무심한 듯, 무심하지 않은 목소리로 말을 하면서 조용히 눈을 감고 그 시원함을 즐겼다. 물놀이라. 글쎄. 모르겠다. 나는 활발하게 물을 막 뿌리면서 노는 타입은 아니기에... 물론 한다면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굳이 적극적으로 그런 일을 하거나 하진 않는다.
"...갑자기 물을 뿌리는 것은 아니라고 믿겠습니다. 선배."
설마...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그런 생각을 하며 조용히 바닷물의 시원함을 느끼며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아앗...괜찮습니다! 레주! 이벤트 전에 체력을 회복하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푹 쉬세요! 그리고 여휘주....;ㅁ; (토닥토닥) -
151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6:29:18아아앗 고마워요 ;ㅁ; 죄송해요 머리도 조금 어질했어서....(털썩)
조금 뒤부터 출첵을 받기 시작할게요 :) -
152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33:11그럴땐...무리하지 않고 쉬어야 하는 거예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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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6:42:20>>151 레주, 머리까지 어지러우시다면 이벤트보다는 별하주 말씀대로 쉬시는 게 좋으실 것 같은데...ㅠㅠㅠ(토닥토닥)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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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6:48:16으음 확실히 어지럽고 막 그렇네요...:(
죄송해요. 조금만 쉬다가 올게요. -
155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6:50:38으윽...푹 쉬세요! 레주...! 너무 무리하면 안되는 거예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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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6:58:07>>154 아뇨아뇨, 사과하실 필요 전혀 없답니다, 레주! 몸이 안 좋으면 당연히 쉬는 게 맞는 거예요. 그러니 미안해하지 마시고 레주께서 괜찮으실 때까지 편히 쉬세요, 아셨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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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7:08:21덥지만 애인님을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리갱해욧(녹아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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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12:45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그래서 염장은 다 했습니까? (죽창 갈기) -
159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7:17:39>>157 세민주 어서 오세요! :D 흑흑...애인 님...ㅠㅠㅠ 부러워요...ㅠㅠㅠㅠ 저도 애인 님...(주륵) 그래도 행복하셨다니 다행이예요!ㅎㅎㅎ 녹아내리는 건 허락할 수 없습니다!(얼음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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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18:59별하주는 저녁 준비 및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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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7:22:16반가워용~~~~~
>>158
엗 엄 그 그러니까 저어....(빛의 속도로 도망간다(튐
>>159
ㅠㅠㅠㅠㅠㅠㅠ비란주도 꼭 생길거에염 8ㅁ8!!앗 얼음이당 얼음(노곤노곤(행복 -
162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7:28:33>>160 다녀오세요, 별하주!
>>161 ㅋㅋㅋㅋ말씀만이라도 정말 감사해요! 얼음에 행복해하는 노곤노곤 세민주 귀여워요...! XD(얼음 더 투하)(빙수도 선물)(???) -
164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40:04아앗...실수다...! 모두들...레드 썬...! 으아아아아아아!! (흐릿) 이럴수가...! 별하주입니다.! 레드 썬..! 레주는 부디 하이드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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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7:46:00>>164 ...앗...(동공지진) ...어, 어서 오세요, 별하주! 무슨 일이 있었나요? :D(레드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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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7:47:19...........음..음...음...쿨럭...주의하겠습니다...! 부레주인데 이런 추태를...아...아무튼..식사 마치고 왔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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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7:56:58>>166 ㅋㅋㅋㅋ뭐어... 그럴 수도 있죠, 뭐! 추태는 아니니까 괜찮답니다! 실수야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법이고...(끄덕) 아무튼 다시 한 번 어서 오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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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01:21쿨럭...쿨럭...! 아...아무튼...벌써 8시군요....
....안돼...일요일이 끝나가.... -
169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8:09:15하이드했습니다 :)
조금 이따 다시 올게요. -
170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10:25감사합니다...! 레주..! 아...아무튼...푹 쉬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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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8:16:23>>168 그러게요... 뭘 했다고 8시지...ㅋㅋㅋㅋ 곧 월요일이라니, 세상에...(털썩)
>>169 레주 푹 쉬세요...ㅠㅠㅠㅠ(토닥토닥) 일단 편안히 다녀오세요, 레주! :D -
172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21:10
이렇게 된 이상 이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얻을 수밖에 없어요...! -
173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8:24:48>>172 아닠ㅋㅋㅋㅋㅋ '월요일 좋아' 노래라니...!(동공대지진)
비란: Thank gosh, it's Mondaaay~...(흥얼흥얼)(퀭)(???) -
174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28:05아앗...비란아아아아! 하지만 비란이는 이제 방학이니까 월요일에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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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8:38:12>>174 비란: ...2학기 Class 준비, Vacation 때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Supplementary lessons 준비, English study도 꾸준히 해야하고, 학생들 안전 점검이랑 Vacation 중 긴급 소집일 준비, 또...(중얼중얼)(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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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38:59>>175 별하:.....(안쓰러움(손에 초콜릿 쥐어주기(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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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8:40:26욕조에 적당히 시원한 물 받아놓고 들어가있으니 나가기 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씻으며 재갱해요~~~ -
178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46:47어서 오세요! 세민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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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8:47:29>>176 비란: ...!(정신 차림) Oh, wait! 별하야, 이 Chocolate, 나한테 주는 거니? 후훗, Thank you so much! 착한 별하에게는 상을 줘야겠는걸? Come here~(생글생글)(덥썩)(???)
>>177 세민주 어서 오세요! :D -
180 여휘주 (6917363E+5) 2018. 7. 22. 오후 8:48:35어아... 리개앵...(흐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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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여휘주 (6917363E+5) 2018. 7. 22. 오후 8:48:56이벤트 이후에 답레 줄개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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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49:03>>179 별하:....네? 저...저기? 저기..? (동공지진)
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
183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8:52:19내가 도랐지.
10분까지 출첵 받을게요! :3! -
184 여휘주 (6917363E+5) 2018. 7. 22. 오후 8:53:33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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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54:17아닛...레주...! 레주가 왜 도라요...!! (흐릿) 그런 거 아니에요! 아무튼 별하주가 체크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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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8:55:02>>180-181 여휘주 어서 오세요! :) 네,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괜찮습니다! 여휘주께서 편하실 때 주세요.ㅎㅎㅎ
>>182 비란: 자, Here! 원하는 만큼 두 손 가득히 골라가렴! 이 Chocolate에 대한 보답이란다!(방긋)(간식 서랍 보여주기) -
187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8:55:40다들 안녕하세요! 여휘주 별하주 체크 되셨습니다 :)
흑흑 저는 도른 거예요....왜 이렇게 몸상태가 노답이야...(우럭) -
188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8:56:17>>183 레주 어서 오세요! XD 앗, 레주는 절대 돌지 않으셨어요! 레주께서는 절대로 그렇지 않으니까 부디 힘내주세요...ㅠㅠㅠㅠ(토닥토닥)
저도 체크할게요! :) -
189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8:57:11안이 다들 말씀 따뜻하셔(파아)
비란주 체크되셨습니다! -
190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8:58:19갹 늦어버렸다 저도 쳌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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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8:58:46세민주도 체크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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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8:58:59>>186 별하:......(동공대지진) ...그..그럼 초콜릿 하나만....
>>187 이 더운 여름날에는 체력이 빠르게 깍이고 금방 지치는 법이에요...저도 지금 사실...많이 나른하고요. 그러니까 레주는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니에요. 나쁜 것은 이 더위라구요! -
193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9:05:13사실 어느 시점서부터 언제나 네 분만 체크하셨죠 :3c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통아재 게ㅡ임! -
194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9:05:20>>187 >>189
몸 상태는 절대로 레주 잘못이 아닌 걸요...ㅠㅠㅠㅠ 아프면 스스로를 더 소중히 하셔야 한다구요, 레주...ㅠㅠㅠ(토닥토닥) 그러니까 돌았다는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레주. 아셨죠? :)(토닥토닥)
>>192 비란: 그래? 그러면 Chocolate 하나에, Candy에, Macaron, Jelly...(두 손 가득 쥐어주기)(생글생글)(???) -
195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9:06:03>>193 ......그... 렇긴 하죠...ㅎㅎㅎ 아무튼 와아! 시작한다! XD(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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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여휘주 (6917363E+5) 2018. 7. 22. 오후 9:06:13으아아 비란주...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그리고 몸 상태 나쁜건 돌은게 아니에요...! 게다가 어제 시골 다녀오셧으니....ㅠㅠㅠㅠ -
197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06:20>>194 별하:...초...초콜릿 하나만요. ...저도 초콜릿 하나만 줬고...(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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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9:07:25저희 넷은 고정멤버인듯 합니당 ㅇㅁㅇ
예에에 시동 걸었으! -
199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9:11:07>>196 이해해드리는 건 당연한걸요! XD 언제나 편안하게 써주세요, 아셨죠? :)
>>197 비란: Ohhh... 나머지는 이 선생님의 Goodwill인데도 안 받아주는 거니...?(시무룩)(우는 척 준비)(???)
>>198 고정멤버...ㅋㅋㅋㅋ 마, 맞는 말이긴 하네요! -
200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9:12:10>>198
ㅋㅋㅋㅋㅋ발암물질 노답 세민주와 엔딩까지 함께해 보시렵니까??? ;D -
201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14:30>>199 별하:....(침묵(일단 받아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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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9:19:37>>200 그게 무슨 소리시죠? 그 노답 발암물질은 바로 저랍니다! 그러니 엔딩까지 함께해드리죠! :)(당당)(???)
>>201 비란: 후훗, Thank you! Good boy, good boy~(생글생글)(쓰담쓰담)
ㅋㅋㅋㅋㅋ어쩐지 비란이가 별하에게 뭔가를 쥐어주는 데에 아주 능숙한 느낌이네요...(???) -
203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20:1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란이가 너무 강합니다. 별하를 아주 제대로 다루고 있어...!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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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9:21:36가위바위보전이 끝나고, 잠시간의 휴식 타임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는동안 성운을 비롯한 학생회는 해적 룰렛을 준비하는 듯하군요?
아무튼 매화배 가위바위보 토너먼트전의 결과를 상기시키자면 그것은 분명 아래와 같았습니다.
1위-백여휘
2위-홍비란
3위-이세민
4위-한별하
1위인 여휘가 받은 것은 바로 [턴 넘기기] 쿠폰 한 장이었던가요. 오, 해적 룰렛에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쿠폰이었습니다. 그리고 한편, 4위인 별하......는 안심하세요. 네 번째 순서라는 것만 제외하면 아무런 디메리트도 없습니다. 꼴지가 통아저씨로 된다니 그런 루머는 누가 퍼뜨린 거야!(?)
휴식 시간이 끝났습니다.
"자, 그럼 해적 룰렛 게임을 시작해보도록 할까요!"
라고 무표정하게 외치는 성운은 어째 전보다는 덜 귀찮아 보였습니다. 어째서일까요? 해적 룰렛은 가위바위보보다 진행이 확실히 덜 번거로워서였을까요? 이유가 어찌되었든 나쁜 일은 아닐 테지요.
"룰은 모두 아시다시피, 24개의 구멍이 있는 해적 룰렛에 가위바위보전 순위 순서대로 돌아가며 나이프를 꽂습니다. 만약 자신의 턴에서 해적이 날아오를 경우, 벌칙은 바로! 시원한 입수입니다!"
아, 어쩌면 벌칙이 재미있어서 덜 귀찮았을지도 모릅니다. 벌칙을 말하면서 슬쩍 미소 짓는 것이 보통 심술궂은 게 아니군요.
//자! 여기에는 반응레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바로 이어서, 인증코드로 걸리는 번호(1~24중)를 스레주가 지정하겠습니다 :) -
205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22:22제가요....(흐릿(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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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9:24:40좋습니다 번호가 결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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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여휘주 (6917363E+5) 2018. 7. 22. 오후 9:25:18별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 노답 발암물질이라니... 그러는 저는 방☆사☆능☆폐☆기☆물 인데요...? 하 제 위상 앞에서 무릎 꿇으시죠.(매화고분들: 쟤 왜저럼;;;) -
208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9:25:21>>205 :333(빠안히)(???)
아무튼 저렇게 인증코드로 못박았으므로 저도 조작은 불가능!
그럼 여휘주부터, 캐입으로 나이프를 꽂아주세요! -
209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9:26:52>>203 ㅋㅋㅋㅋㅋ그것이 바로 비란이의 짬밥이죠!(끄덕)(아님) 물론 실제로는 아직 별하에게 쓰담쓰담 같은 건 못 해주지만요...ㅋㅋㅋㅋ
그리고 해적 룰렛이 드디어 시작이군요...! 별하가 통아저씨가 안 되어서 정말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이프...(두려움)(불안) -
210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9:27:48아, 그리고 최대한 단문이 좋습니다 여러분 :3(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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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30:33으어어어...이런 거 진짜 약한데...!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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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9:31:29>>202
ㄴㄴㄴㄴㄴㄴㄴㄴ 비란주는 세민주의 BAD한 친구쟝 88 좋습니다 엔딩까지 같이 힘차게 달려보아요 꺗호 >-<!!!!!
>>207
하;;;;;오늘도 제 승부욕에 불 지피실거에요??? -
213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9:31:34>>211 후후후후후후후후훟후 괜찮아요 확률은 1/24! 별하의 첫 차례가 와도 아직 1/21! >.0(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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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9:34:56>>210 ㅋㅋㅋㅋㅋ노, 노력해보겠습니다...!
>>212 ㅋㅋㅋㅋ네, 좋아요! 저의 배-드한 친구인 세민주와 함께! 같이 엔딩까지 힘차게 파이팅인 거예요! 와아! XD -
215 백여휘 - 해적룰렛 (6917363E+5) 2018. 7. 22. 오후 9:35:46가위바위보와 휴식시간에는 무슨 짓을 기억이 나질 않았다. 가위바위보가 끝나고 온 밴드부 후배가 본 거로는, 그저 하얗게 질려서 "...아위보...아위보..." 그렇게 중얼거렸더라고, 들었을 뿐... 뭐 그에 대해선 기억 하지 않으려고 했다. 뭔가 열면 큰일 날 것 같은 기억이거든.
응, 1등을 했다고 별다른 메리트는 없는 것 같았다. 좋은 쿠폰이라고 해봤자. 그 전에 걸리거나 하면 무용지물 아니야? 플라스틱 나이프를 손에서 굴리며 뻘하게 생각한다. ...역시 없는 것 보다는 낫지만... 꾸욱, 나이프를 손 안에 쥐었다.
"무난하게 가자. 1번!"
해적룰렛의 몸체에 1번이라고 써져있는 구멍, 나이프를 꾸욱 꽂아넣었다. 설마 처음부터 걸리겠어? -
216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9:36:26여휘 무사히 통과!
자, 비란이 차례입니다! 나이프를 꽂아주세요! -
217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9:40:09>>214
비란주가 엔딩까지 함께하자고 해주시다니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햅-삐한 세민주에용 8ㅁ8(감동받음(울망
엔딩까지 같이 힘차게 달려봐요 ^-^!!!! -
218 홍비란 - Event (9018951E+5) 2018. 7. 22. 오후 9:40:43가위바위보가 끝나자 잠시 주어진 쉬는 시간. 그것이 끝나자 바로 다음 게임인 해적 룰렛이 이어졌다. 다행히 전보다 덜 귀찮아보이는 성운에게는 빙그레 웃어주었지만, 벌칙인 입수를 듣고는 순간 난감한 듯한 표정을 지어버렸다. 물론 그것도 곧 생글생글 웃는 표정으로 바뀌었지만.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여휘가 제일 먼저 나이프를 꽂는 것을 지켜보았다. 결과는 무사 통과. 그리고 그 다음은 바로 자신의 차례. 해적 룰렛 전용 나이프를 한 손에 집어들고 다른 손의 검지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술을 톡톡, 두드렸다. 그리고...
"OK! Here I go!"
13번이라 적힌 해적 룰렛의 몸통에 곧바로 나이프를 꽂아넣었다. -
219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9:41:27비란이도 통과되었습니다! 자, 세민주 가시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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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41:28여담이지만 여휘의 아위보를 들을 때마다 자꾸...아이보를 찾는 누군가가 떠오릅니다.(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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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9:41:43>>220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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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9:42:21이번에 하는 게임은 다름아닌 통아재..아니 해적 룰렛이었다.순서는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우선권을 받고 진 사람이 마지막에 돌리는걸로 하는 모양이었다.
"뭐야,가위바위보는 대충 해도 괜찮았잖아~?"
여유롭게 웃으며 이어지는 벌칙 내용을 듣....오우야.이건 절대로 지면 안되겠는걸.
하여튼 다시 승부욕을 화륵 불태운 세민은 자기 차례가 되자 플라스틱 나이프를 집어들고 날을 스윽 닦았다.
"후훗,좋아~꽂아볼까나~?"
세민은 4번 구멍에 나이프를 찔러넣었다! -
223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9:44:11미리 좀 써놓아서 그런지 길어졌네요...(흐릿) 다음엔 더 짧게...! :)
>>217 앗, 햅-삐하신 세민주 귀여워요...! XD(쓰담쓰담) 저야말로 세민주한테서 그런 말씀을 듣고 엄청 감동 받았는 걸요.ㅎㅎㅎ 네, 같이 엔딩까지 화이팅이예요, 정말로! :D(기쁨)
>>220 아이보요...?(갸웃) -
224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9:45:03>>233 유희왕이라는 만화에 아이보로 유명한 캐릭터가 1명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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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9:45:39세민이 통과!
그럼 별하로군요!
>>223 빠른 진행을 위해 단문을 부탁드린 거랍니다! 미리 쓰시는 건 상관 없습니다 :3 -
226 한별하 (9205639E+5) 2018. 7. 22. 오후 9:47:26"...."
일단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1~24번. 일단 가장 불리한 것은 역시 나일까? 확률만 따져봐도... 하지만 일단은 뭔가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가만히 바라보다가, 나이프를 들고 10번에 찔러넣었다.
"...아무리 그래도, 처음부터 걸리진 않겠지."
여기서 걸리면 운이 없어도 너무 없는 거잖아. 아무리 그래도 말이야. -
227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9:47:30>>223
저는 사랑과 애정을 받으면 햅삐해지는 세민주니까요 '^'♡(부비작(꺄아
역시 저희는 BAD한 프랜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얍얍 엔딩때까지 영원불멸합시다아!! -
228 백여휘 - 해적룰렛 (6917363E+5) 2018. 7. 22. 오후 9:47:47>>220 ...!(깨달음)
여휘: 뭘 깨달아 이 오너야. -
229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9:50:24별하도 통과!
다시 여휘입니다 :) -
230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9:50:38>>224 앗, 그렇군요! 유희왕을 안 봐서 잘 몰랐네요.ㅎㅎㅎ
>>225 앗, 네! 감사합니다, 레주! 그래도 빠른 진행을 위해 저도 단문 가보겠습니다! XD
>>227 ㅋㅋㅋㅋㅋ제 사랑과 애정은 매우매우 싸구려지만 부비작하시는 세민주께서 귀여우셔서 드려야겠네요! XD(쓰담쓰담)
네, 배-드한 프렌즈는 엔딩까지 함께 가는 겁니다...! :) -
231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9:52:33>>230
엗 안이오 제가 받는 비란주의 애정이 싸구려일 리 없어요 ㅠㅡㅠ!!!!!(울망
흑 좋아요 그렇다면 전 안심하고서 이 어장에 뼈를 묻을수 있겜ㅅ군요 후후...(몸에서 뼈 끄집어내기(묻는다(????? -
232 백여휘 - 해적룰렛 (6917363E+5) 2018. 7. 22. 오후 9:53:45벌써부터 쓰면 많이 아깝지? 하나 더, 나이프를 쥐고 만지작 거린다. 턴 넘기기 쿠폰은 역시 확률이 줄어드는 중후반부에나 써야 가치가 있어 보이니까... 뭘 더 망설여?
"가자. 응."
통아저씨의 몸체에 나이프를 찔러 넣었다. 15번. -
233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9:57:20여휘 통과!
그럼 이제 비란이 갈까요? -
234 한별하 (9205639E+5) 2018. 7. 22. 오후 9:57:40너무...쫄깃하다 못해 너무 무섭습니다...이 이벤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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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9:57:54"다들 Pass 축하한단다! Then, my turn now!"
아이들에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다시금 나이프를 집어들었다. 그리고는 즐거운 듯한 가벼운 기합 소리를 넣으면서, 나이프를 23번이라 적힌 곳에 힘차게 찔러넣었다. -
236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9:59:12앗...! 이름칸 고치는 거 깜빡 했네요...(흐릿)
>>231 ㅋㅋㅋㅋㅋ네, 다른 사람들께 드리는 애정은 그래도 최대한 좋은 것들을 드리려 하니까요! XD(토닥토닥)
앗...! 세민주의 몸에서 뼈가 나왔어요...?! 아, 안 돼...! 잔인한 거 못 보는데...!ㅠㅠㅠㅠ(바들바들)
>>234 그러게 말이예요...ㅋㅋㅋㅋㅋ 뭔가 번호 선택하기가 무서워요...ㅠㅠㅠ -
237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00:33비란이도 통과! 세민이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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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01:18기세 좋게 찔러넣은 4번은 무사히 통과되었다.그리고 차례는 돌고 돌아 다시 자신의 차례가 되었더라지.
"입수하는 것도 재밌을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그건 입수당하는 입장보단 보는 입장이 되어야 더 꿀잼 아니겠어?플라스틱 나이프를 집어든 세민은 17번에 나이프를 찔러넣었다. -
239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01:49통과 : 1 4 10 13 15 17 23
세민이도 통과되었어요! 그럼 별하의 차례입니다! -
240 백여휘 - 해적룰렛 (6917363E+5) 2018. 7. 22. 오후 10:02:24>>234 그러게요... 현실 통아저씨도 이보다 더 쫄깃쫄깃 할 것 같지는 않...(흐릿)
핫 하나둘씩 통과군요! -
241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02:57저 이번건 좀 삘이 안좋네요 ㅇ_ㅇ;;;;;;
>>236
앗앗 그렇다면야 다시 햅삐한 세민주가 될 수 있어요 ''♡(파다닥
앗 이거슨 환각입니다 사실 비란주는 제 분신을 보고 계시죠..(뼈 집어넣기(대체 -
242 한별하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03:10"......"
찔린 번호들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어디를 찔러야할까? 그렇게 생각을 하다 나는 나이프를 들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고 24번을 향해서 쿡 찔러넣었다.
"...알파는 1, 오메가는 24. ...그럼 오메가를 찔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그건 그렇고, 슬슬 위험해지는 타이밍 아닌가? 이거...? 그런 생각이 들어 침을 꿀꺽 삼켰다. -
243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05:12통과 : 1 4 10 13 15 17 23 24
별하도 통과랍니다!
다시 여휘! -
244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0:05:44>>241 하지만 통과 되었어요, 세민주! 축하해요! XD(박수) 햅삐한 세민주가 계속 햅삐하시도록 많이 애정해야 겠네요.ㅎㅎㅎ(기쁨)
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 그, 그런 환각은 안 되는 거예요! 울 거예요...!ㅠㅠㅠㅠ(???) -
245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05:55점점...압박이 오고 있다...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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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06:28후후후후후후 남은 16개 중에 꽝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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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백여휘 - 해적룰렛 (6917363E+5) 2018. 7. 22. 오후 10:07:22쿠폰을 가지고 있던 나도 괜히 마른 침을 꿀꺽 삼킨다. 이래서 운으로 승부하는 도박은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아직은 음, 위험하지 않겠지. 안일한 생각이다.
"쿠폰은 나중에. 3번."
나이프를 넣을때의 느낌이 덜걱거렸다. 설마 아닐거야... -
248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08:09통과 : 1 3 4 10 13 15 17 23
안이 다들 잘 피해가셔...0ㅁ0
여휘 통과!
비란이 차례입니다! -
249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08:27아 잠깐
통과 : 1 3 4 10 13 15 17 23 24 -
250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08:46>>244
일단 아까 그건 어찌저찌 넘겼는데 이번이 문제네요 걸릴것같아 ㅠ;;;;; 앗 저 세민주,뜻밖의 행운이에요 '^'♡(행벜
엗..그렇다면 안 좋은 기억을 지우는 망각삠을 날려야겠군요 얍 망각삠@@@@@@@@@@@@@@@@@@@@@@@@@@@@@@@@@@@@@ -
251 홍비란 - Event (9018951E+5) 2018. 7. 22. 오후 10:08:54걸릴 확률은 높아졌지만, 아직은 그래도 제법 낮은 확률에 속했다. 그렇기에 생글생글 웃는 표정은 여전히 계속 유지한 채, 힘차게 외쳤다.
"My turn again!"
그리고는 20번 구멍에 나이프를 찔러넣었다. -
252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10:05통과 : 1 3 4 10 13 15 17 20 23 24
비란이 통과와 세민이 차레예요! -
253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10:11와,뭐야 이거~어제 한 가위바위보도 충분히 스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그 이상이었다.
나이프를 빙글 돌리며 웃었다.
"므핫,이번엔 감이 좋지 않은걸~?"
그리고 세민이 꽂은 곳은 2번이었다. -
254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0:11:39미리 써놓고 대기하고 있는 중인데 무척 무섭네요, 정말...(흐릿)(바들바들)
>>250 괜찮습니다! 제가 먼저 찌르니까요.ㅋㅋㅋㅋㅋ 세민주께서 걸리시지 않도록 비란이가 지뢰를 미리 제거하겠습니다! :)(???)
앗...! 망각삠이라니이이...!!
.dice 1 3. = 1
1.안 좋은 기억이 지워졌다.
2.좋은 기억이 지워졌다.
3.존재가 지워졌다.(???) -
255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12:03통과 : 1 2 3 4 10 13 15 17 20 23 24
세민이 통과! 별하 차례! -
256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12:49>>254
진짜 시한폭탄 해체하는거같아요 어쩜좋앜ㅋㅋㅋㅋㅋㅋㅋ 엗 그럼 안되죠 비란쌤 감기걸림 큰일이에요 :0!!
앗 희희 역시 세민주의 망각삠은 가장 BADNESS한 친구에게 좋은 효과를 보이죠 ㅇ_<!!!! -
257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13:20앗 헐 다행이네요 ㅠㅠㅠㅠ 이번턴 자꾸 불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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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13:26야...이거 무슨....폭탄 돌리기입니까?! 왜 아직도..!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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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한별하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14:27"...왜 아직도..."
보통 이쯤 되면 걸리는 거 아니야? 조금 당황하면서 가만히 남은 번호를 바라보다가, 손에 쥔 나이프를 바라보고 머리를 굴렸다. 대체 어디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다 결국 감에 맡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나이프를 회전시키듯이 돌리다가 11번을 향해서 푸욱 찔러넣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겠지."
확률적으로 이건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며 침을 꿀꺽 삼켰다. -
260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0:16:30>>256 진짜 정확한 비유네요...!ㅋㅋㅋㅋㅋ 무서워... 파란 선을 자를까, 빨간 선을 자를까, 의 느낌...(???)
앗, 괜찮습니다! 비란이는 아파도 금방 나을테니까요! :) 이런...! 그렇다면 그 망각삠, 저한테는 부작용이 일어난 거군요. 그렇다고 한다면 저에게는 최악의 효과를 보여야 하는데...(막대사탕 물기)(???)
>>258 그러니까 말이예요...ㅋㅋㅋㅋ 점점 더 불안해져...!ㅠㅠㅠ -
261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18:29...어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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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19:00.............? 어...왜 그래요? 레주? 이러지 마세요. 마치 제가 걸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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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여휘주 (5283327E+5) 2018. 7. 22. 오후 10:19:25어....?ㅋㅋㅋㄱㅋㅋ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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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19:52아니야...! 아니라고 해줘! 이럴리가 없어...!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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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0:20:09>>261 ......레, 레주...?(흐릿)(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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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20:56>>260
???:빨간색 선은 함정이야!파란색 선을 잘라!!!(무엇
앗 비란쌤 회복력 짱짱하쟝..그래도 아픈건 안되요 8ㅁ8 아 먼 정신으로 BADNESS 쓴걸까요 그냥 BAD인데 이 의식의 흐름 어찌하랴 8ㅁ8!!!!하여튼 비란주는 저의 가장 BAD한 베프니까 부작용이 아니에요!(초콜릿맛 막대사탕 물기(?? -
267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21:12안이 설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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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7PxeXuWbcw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21:57....세에상에 :0000000
인증코드는...
#십이이이이이일
이었답니다....:)... -
269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22:22별하:....오너?
별하주:(시선회피) -
270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23:33엄음.
별하 돈마이!!!!(도덕책) -
271 백여휘 - 해적룰렛 (6917363E+5) 2018. 7. 22. 오후 10:24:22별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별하의 운의 상태가...?!(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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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24:33별하:....오너...?
별하주:...빠져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다. -
273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24:41ㄷㄷㄷㄷㄷㄷㄷ 11이었군요!담턴 19하려 했으니 아슬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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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0:24:45>>266 앗...! 이것은 신 님의 계시...!(???) 네, 파란색 선을 자르겠습니다...!
그리고 세민이야말로 아프면 안 된다구요...ㅠㅠㅠ 앗, 그리고 그냥 배드였군요. 그렇다면야... 후우우...(납득)(연기 뿜는 척)(???)
>>268 세상엨ㅋㅋㅋㅋㅋㅋ 너무 놀라서 순간 사레 들렸어요...!ㅋㅋㅋㅋㅋ 다다음번에 11번 찌르려 했는데...(시선회피)
>>269 ...벼, 별하야...(흐릿)(안쓰러움)(토닥토닥) -
275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0:25:58ㅋㅋㅋㅋ별하가 이번 게임의 화려한 주역이었군요...!ㅋㅋㅋㅋㅋ(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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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26:33일단...진행레스 가겠습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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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32:56마지막에 별하 혼자만 빠지는게 아니고 전부 입수한다는 훈훈한 결말이 나와도 재밌겠네용 ㄷㄷ
>>274
사실 파란색이 함정이었다 카더라....(?????(원작고증 무시
세민이는 건강하니까 괜찮아요!지금까지 아파본 적이 어렸을때 가벼운 감기 한번 빼고는 없는 그런 아이입니다 :D 그렇습니다...후으..불좀 붙여주시겠어요..?(도대체 -
278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34:44별하:...오너. 이 원한은 잊지 않겠습니다.(싸늘)
별하주:....덜덜덜덜덜덜덜... -
279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0:39:03>>277 앗, 그것도 좋네요! 그럼 비란이는 아이들 몫의 수건도 준비해 놓겠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앗...!(동공대지진)(충격) 그래도 감기는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바로 걸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거라구요! 그러니 안 됩니다...!(끄덕)(단호) 그리고... 좋습니다...(불 붙이는 척)(???)
>>278 세상에...벼, 별하가 무서워요...(바들바들) -
280 백여휘 - 해적룰렛 (6917363E+5) 2018. 7. 22. 오후 10:39:22>>278 아니 별하야...ㅋㅋㅋㅋㅋㅋ 역시 얼음왕자님이라 어우... 태도가 엄청 시리네요...(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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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41:19얼음왕자라고 해도....ㅋㅋㅋㅋㅋㅋ 별하는 왕자가 아니지만요...!! 그러니까 무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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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46:53>>279
아앗 비란쌤 준비성 철저해용 ㄷㄷ
흑 비란주의 단호함이 너무 강렬해서 섵불리 행동하지 못하겠근요 ㅠㅠㅠㅠㅠㅠ 세민쟝 감기 안 걸리게 하겠습니닷 ㄷㄷ
후후 고마워요 나의 배-드한 프렌즈...(연기 내뿜는 척 -
283 백여휘 - 해적룰렛 (6917363E+5) 2018. 7. 22. 오후 1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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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48:57별하가 11번 구멍에 나이프를 꽂자, 오, 해적 아저씨가 폭 튀어올랐습니다. 어째서인지 성운의 동정하는 눈빛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는데, 기분탓일 겁니다. 네, 기분탓일 거야.
아니야, 전혀 기분탓이 아니었어요. 가위바위보에서도 4위를 한 뒤 해적 룰렛에서 꽝을 골라버린 별하를 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성운은 느릿하게 눈을 깜박이더니 진행을 이어갔습니다.
"...그래, 별하 네가 바다 입수자가 되었구나?"
하하하하하하, 단어 그대로 읽는 것 같은 어색한 웃음소리가 낮게 울렸습니다.
성운은 이내 에헴, 헛기침을 하고 옅게 미소를 띄우며 말했지요.
"하지만 걱정 마. 동반자를 한 명 데리고 갈 수 있으니까."
응? 이게 무슨 소리죠?
성운이 내오는 4구멍짜리 해적 룰렛은 또 뭐고요?
별하에게 내밀어져 온 종이는?
"자, 꽝 번호를 적어줘."
응?
//자, 별하주. #(1~4중 숫자한글로쓴거, 마구 변형 가능) 을 나메칸에 추가시켜 주세요 =) -
285 여휘주 (6917363E+5) 2018. 7. 22. 오후 10:50:09어어어....!?(흐릿
와 그리고 인증코드로 저런게 가능하군요...! 와아... -
286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50:37>>283 어엌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또 왜 가져오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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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5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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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0:52:24>>281 별하는 왕자님 맞습니다! 무심하고 멋진 얼음 왕자님! XD(야광봉)
>>282 ㅎㅎㅎ아이들이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요? :) 네! 세민이도 절대 감기 걸리면 안 됩니다! 제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볼거예요!(???)
그리고... 세민주, 멋져요...!(동경의 눈빛)(???)
>>284 ...네...? 레주...?(동공대지진)(말잇못) -
289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52:59제가요 여기서 신박한 진행방법 여러개 엄청 알아가는 기분입니다 ㄹㅇ루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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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한별하 ◆Of8sDV9cno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53:36"...그런 모양입니다. 그렇게 안쓰럽게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회장 선배."
설마 11번이었다니. 아무래도 내가 걸린 모양이었다. 그런 내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회장 선배는 나를 안쓰럽게 바라보면서 어색한 웃음소리를 냈다. 사실 그걸 떠나서 아직 회장 선배가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조금 놀라웠다.
난 3학년도 아니고 2학년이고 회장 선배와 매일 보는 사이도 아니다. ...솔직히 내 이름을 잊어버렸어도 이상할 것이 없을텐데 말이야. 특히나 저 귀차니즘 회장 선배는 말이지.
아무튼...뭔진 잘 모르겠지만, 나에게 동반자를 한 명 데리고 갈 수 있다고 말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잠시 고민하다가 선배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럼 회장 선배를....이라고 하면 안되겠죠. ...알겠습니다."
이어 나는 번호를 쓴 후에 제출했다. ...자..이제 어떻게 되려나. -
291 별하주 ◆Of8sDV9cno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54:12....자...1/4입니다..! 누가 걸릴까? 음하하하하하하!!
-
292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54:14이제 이번 게임의 묘미는 무엇이냐면...
저도 모른다는 겁니다!(끄덕)
그런데 왜 스레주가 몰라야 하느냐?
......0_0
.dice 1 7. = 4
1. 류서빈
2. 성운
3. 오나호
4. 성아람
5. 김연우
6. 김주은
7. 남궁효 -
293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56:00으윽 전 아람이로 참가로군요...!
그럼 순서는
여휘
비란
세민
아람
입니다!
자, 여휘주부터! -
294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56:38그거야 당근빳다 이번엔 캡이 MNPC로 직접 참여하기 때문 아입미까 ㅇ_<!!!!!!
>>288
그렇다면 전 눈 시뻘겋게(?) 뜨고 쌤들이 감기 안 걸리게 지켜봐야겠네요 ㅇ_ㅇ
후후 비란주의 배-드한 프렌즈니까 이정도 멋짐은 당연하죠..(멋진척 -
295 별하주 ◆Of8sDV9cno (9205639E+5) 2018. 7. 22. 오후 10:57:03왜 아람이..? (동공지진) 이게 무슨...!! 하지만....아무리 봐도 확률은...(끄덕)
-
296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0:57:05안이 여러분 평범한 진행일 뿐이에요 전부 말씀 고마워요! >ㅁ<
>>290
"솔직히 너 나 싫어하지?"
성운이 진지하게 물어오는 것 같네요. -
297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0:57:49이거 뒤로 갈수록 불리할거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어카지 이거
-
298 백 여휘 - 함정카드 발동! (6917363E+5) 2018. 7. 22. 오후 11:00:51어...동반자...? ...잠시 멍해졌다가, 다시 자신감이 생겼다. 해볼테면 해보라지. 그래, 복불복의 모토가 무엇인가 하면.
나만 아니면 된다.
"...지금 써도 되는 거죠. 이거?"
씨익. 빙글 웃으며 쿠폰을 머리 위로 들었다.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 걸리면 곤란하기도 하고...응. -
299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01:32아니 여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휘 [턴 넘기기] 쿠폰을 사용하였습니다! 번호는 그대로! 이제 비란이 차례입니다! -
300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1:01:59>>294 헉...! 그, 그 눈빛은 무서워요, 세민주...!ㅠㅠㅠㅠ(바들바들) 그리고 제 배-드한 친구, 세민주 정말 멋져요! XD(야광봉)
그리고... 오, 세상에...ㅋㅋㅋㅋㅋ(멘붕) -
301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02:12앗 턴넘기기 여기서 쓰네욬ㅋㅋㅋㅋㅋ
안이 잠만요 근데 나머지 셋이 그냥 무난하게 통과하면 어캐요???ㄷㄷ -
302 한별하 ◆Of8sDV9cno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02:18>>296
"...아니요. 그냥 눈에 보여서 찔러봤을 뿐입니다."
그 말에 거짓은 없었다. 그냥 회장 선배가 그렇게 이야기했으니까 말을 한 것 뿐이었다. 목소리가 무심하니 못 믿는다면...어쩔 수 없지만... -
303 여휘주 (6917363E+5) 2018. 7. 22. 오후 11:03:05어...생각해보니 4번으로 넘겨질 뿐이쟝... 확률 똑같아!
여휘: (문과인 오너를 한심한 눈으로 본다 -
304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03:13>>301 그렇게 되면.........(여휘를 본다)(????)
-
305 홍비란 - Event (9018951E+5) 2018. 7. 22. 오후 11:04:22별하가 결국 당첨이 되어버렸다. 그렇기에 안쓰러운 눈빛으로 별하를 바라보면서 위로의 말을 전하려던 그 순간, 사건은 의외의 방향으로 흘러가버렸다.
"...What...?"
그러니까, 동반자라고...? 동반 입수자라니, 세상에... 순간 멍한 표정을 지었다. 아직 끝이 아니었다. 운명의 수레바퀴는 입수가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는구나.
하아, 작게 한숨이 나와버렸다.별하가 결국 당첨이 되어버렸다. 그렇기에 안쓰러운 눈빛으로 별하를 바라보면서 위로의 말을 전하려던 그 순간, 사건은 의외의 방향으로 흘러가버렸다.
"...What...?"
그러니까, 동반자라고...? 동반 입수자라니, 세상에... 순간 멍한 표정을 지었다. 아직 끝이 아니었다. 운명의 수레바퀴는 입수가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는구나.
하아, 작게 한숨이 나와버렸다. 게다가 여휘까지 쿠폰을 사용한 이상, 이제 차례는 바로 자신.
"...Ooookkk~...?"
말 끝이 늘어졌다. 그러나 애써 생글생글 웃으면서 나이프를 2번 구멍에 꽂아넜었다. -
306 여휘주 (6917363E+5) 2018. 7. 22. 오후 11:04:30흐끄윽... 멍청이 샌드위치인 여휘주를 매우 쳐라 여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휘: (...싸늘) -
307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05:15자, 그럼 별하주 결과는 어떤가요? :)
-
308 별하주 ◆Of8sDV9cno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05:26다행스럽게도 제가 쓴 번호는 2번이...............아니었습니다아아아!!
-
309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05:45그렇군요! 바로 세민이 턴으로 넘어갑니다!
남은 번호 : 1 3 4 -
310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06:32"완벽히 끝나기 전까지는 끝난 게 아니구나~"
끝까지 박진감 넘치는걸.짜릿함에 기분 좋은듯 꺄륵 웃고는 나이프를 들고 3번 구멍에 꽂아넣었다.살아남을 확률은 엄청나게 극악이다.입수냐,아니면 구경이냐. -
311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1:06:40앗, 오타도 났네요...(흐릿)
'꽂아넜었다.'를 '꽂아넣었다.'로.
그리고 통과다!! 와아! XD 사실 2번이 아닐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ㅋㅋㅋㅋ(끄덕) -
312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07:18세민이 3번! 결과는?
-
313 별하주 ◆Of8sDV9cno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07:43
3번이라고? 3번이라고...? 정말로 3번을 할 참인가...?! 세민주?! 내가 쓴 인증코드는 #사아아아아암버어어언 이었지!!
자...어서 탑승해라! 세민아! -
314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07:46오오오오오 비란주 역시 에스퍼 타입...(???)
-
315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09:07>>300
아앗 그렇다면 조금 순화시켜서.. O_O
칭찬 받으니 다시 행벅해지네요 >-<♡♡♡♡♡♡♡♡아이조아 헿 '^'♡ -
316 세민 - 가즈아아아아! ◆Of8sDV9cno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09:31
-
317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09:43......왓..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세민아...(눈물)
아람: 턴 오기도 전에 살았다!! :3 -
318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10:04현실을 부정하고픈 세민주의 발악이었읍니다 ㅠ
시원하게 입수 가즈아아아아! >-<♡♡ -
319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11:16자, 그럼 진행레스 갑니다! 두 분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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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11:28솔직히 4번을 할까 하다가 3번으로 갔다고 합니다. 껄껄..!
-
321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11: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규칙에 벌칙자만 입수하라는건 없었죠 ^-^????????????????
-
322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1:13:06>>314 ...(소름) 레주, 저 진짜 무서운 게, 저 3번하려다가 2번으로 바꾼 거거든요...ㅋㅋㅋㅋㅋ 세상에...(동공대지진)
>>315 ...그, 그것도 무서운 걸요!ㅠㅠㅠㅠ 그냥 평범하게 예쁜 눈으로 돌아와주세요...! 그리고 행벅한 세민주는 저도 좋아요! XD 그리고...세민아...ㅠㅠㅠㅠ(토닥토닥)(묵념)(???) -
323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1:14:07>>320 ...3번이 아니라면 다음엔 4번 같았는데...벼, 별하주...(흐릿)
-
324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14:533번으로 가주신 별하주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닷 ㅇ_ㅇ!!!!솔직히 오너가 못 들어가는 바다 캐라도 들여보내야죠 ㅠㅠㅠㅠㅠ
>>322
아앗 그렇다면..○^○(동태눈깔(정상적인거 음슴(도대체
앗 좋아해주시니 저는 매일매일 행벅한 세민주로 남겠습니닷 >< 세민이는 괜찮아요 얘 물 짱좋아해요 ㄷ -
325 세민 - 가즈아아아아!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16:01아 머에요 이모티콘 이상해 ㅠㅠㅠㅠㅠㅠ °^° <= 요게 훨배 귀엽네요 ''*
-
326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16:36>>323 ....비란주...당신은 정말로 에스퍼입니까...? (동공지진)
-
327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1:19:35>>324 앗, 그 눈 귀여워요! XD 그렇다면 저도...(`.`)(머엉)(???) 그리고 좋은 다짐이예요! 세민주 긍정적이셔...!ㅎㅎㅎ(감탄)(박수)
>>326 ......(시선회피) ...사, 사이코키네시스!(???)(아님)
그렇다면 별하와 세민이의 입수를 지켜봐야겠군요.ㅋㅋㅋㅋ(팝그작)(수건 준비) -
328 저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심미까..?비란주도 귀여워요 ㅠㅠ..옛말에도 그러잖아요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24:32>>327
°ㅁ°(영혼이탈 -
329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28:04"차례도 오기 전에 결판이 났다니, 아하하, 뭔가 아쉬운걸! 나도 밤바다 들어갈 줄 아는데."
"밀어 넣어줘?"
"떠밀리는 건 사양이야!"
사촌끼리의 만담 비스무리한 것이 지나가고, 성운은 다시 진행을 시작하였지요. 뭐, 이제 끝나가지만요.
"그렇게 한별하와 함께 이세민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둘을 지그시 바라보다가.
"...힘내라. 오늘 밤 바닷물 진짜 장난 아니야."
오 이런.
성운의 안내를 따라 학생교사들은 숙소 밖으로 빠져나와, 어느새 해변에 다다랐습니다. 철썩이는 파도가 거창한 의식이라도 치르고 있는 것 같이 보이는군요. 새카만 물도 조금은 무서운 듯이 보입니다.
구경꾼들(?) 사이서, 성운은 별하와 세민을 바라보았습니다.
"자,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줄게. 저쪽 떨어진 데 보이지? 거기에 둘이 나란히 서서, 준비가 되거든 바로 같은 속도로 달려가서 바닷물에 풍덩 들어가면 되는 거야."
아주 간단하군요.
심술궂은 미소를 짓던 성운이 둘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이고 뒤로 벗어납니다.
"그리고 방금 말은 약간 과장. 바닷물은 나름 괜찮아. 등목하는 느낌?"
등목이 나름 괜찮은가보군요.(?)
자, 그럼 벌칙자들은 바닷물을 향해 달려주시고, 나머지는 구경해주시길! 모두에게 치얼스!
//반응레스 50분까지 받습니다 :) -
330 한별하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33:09"....후우..."
일단 세민 선배가 같이 들어가게 된 모양이었다. 대화를 하는 두 사람을 잠시 바라보다가 다시 바닷가를 바라보았다. 도착한 바닷가는 파도가 강하게 철썩이고 있었다. 새까만 것이 어둠을 상징하는 것 같았다.
저런 분위기를 살리려면 연극 무대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잠시 생각을 하면서, 고민했다. 생각을 잠시, 또 생각을 잠시... 어두컴컴한 조명을 넣고, 바다소리를 BGM으로 깔고... 이어 철썩이는 효과음을 세트로...
아...지금은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지. 아무튼 그런 생각을 하며 등목하는 느낌이라는 회장 선배를 잠시 바라보다가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2학년 4반이자, 연극부 부장인 한별하. 갑니다."
진지하면서도 무심한 목소리를 남기고 나는 핸드폰이나 지갑을 뺀 후에 ㅡ회장 선배와 선도부 선배가 잘 지켜주겠지. 아마도.ㅡ 바다를 향해서 힘껏 달렸고 그대로 몸을 던졌다.
ㅡ풍덩!!
".........쿨럭..."
너무 세게 뛰어든 것일까. 코로 바닷물이 들어가버렸고 나는 그것 때문에 기침을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 ...힘을 잘못 조절한걸까. 이거.
"쿨럭...쿨럭...쿨럭..."
그래도 나름 시원한 것이...나쁘지는 않았다. -
331 홍비란 - Event (9018951E+5) 2018. 7. 22. 오후 11:36:38"Oh...!"
결국 자신은 통과되었고, 최종적으로 입수하게 된 사람들은 별하와 세민으로 결정지어졌다. 그에 왠지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듬과 동시에, 성운의 경고 아닌 경고에 결국 조금은 난감하게 웃어보였다.
밤바닷물은 정말로 차가워서 감기 걸리기 쉬울텐데...어쩐다?
"Hmmm..."
잠시 생각을 하다가 이내 스리슬쩍 먼저 자리를 떠서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 그리고는 수건 몇 장을 챙겨들어 품에 안고는, 그대로 숙소 밖으로 나와 해변으로 걸어나갔다.
그리고는 성운의 안내를 들으면서, 별하와 세민을 조금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래도 그것도 잠시, 이내 힘내라는 듯이 손나팔을 하고 두 아이들을 향해 외쳤다.
"얘들아~! Be careful! 조심히 잘 다녀오렴!"
그리고는 밝게 웃어보였다. 그래, 저 아이들이라면 그래도 괜찮겠지. 믿을 수 있는 아이들이었으니. -
332 이름 칸 뭐죠?!ㅋㅋㅋㅋ 제 마음의 소리에 따르면 세민주께서 훨씬 더 귀엽습니다! 세민이도 화이팅...! (9018951E+5) 2018. 7. 22. 오후 11:38:42>>328 필살기...! 고양이 얼굴...!(???)
^--^
('ㅅ') -
333 세민 - 입수다아아아!나도 입수하고싶다 징쨔 8ㅁ8!!!!!!!!!!!!!!!!!!!!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41:08"어머,그럼 내가 안고 들어갈까~?친구 하나 안아들고 달리는 건 쉬운데~"
평소 사격뿐만 아니라 체육쪽에도 꽤나 열심히 투자하고 있는 세민이었기에 가능한 말이었다.솔직히 저쪽의 아람 친구 는 들고 달리는데 무리가 없을것처럼 생겼기도 하고.
"우아아,이거 죽는거 아니야~?내일 뉴스에 나오면 어떻게 해?"
농담이라기엔 제법 무거운 주제였으나 아랑곳않고 여유로이 미소지은 세민은 곧 들려오는 간단한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호탕하게 웃으며 제 허리에 손을 척 얹었더란다.
"프하핫;걱정 말라구!그 이상이라도 커버할수 있다,이 말씀이야~!"
미친듯 더운데 차가우면 나야 좋지!어디선가 내가 대신 들어가겠다는 괴전파가 들려왔지만 가볍게 씹은 세민은 전속력으로 바다를 향해 질주했고,이어 그데로 시원한 믈에 입수했다!다이빙 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럴 수심은 아니었더란다.
"으아,진~~~~짜 시원해 이거!" -
334 세민 - 입수다아아아!나도 입수하고싶다 징쨔 8ㅁ8!!!!!!!!!!!!!!!!!!!!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41:56아 오타 껒여 진짜 ㅡㅡ
-
335 큿 필살기에 절대 지지 않겠어요!그리고 이거슨 마음의..소리...안이오 비란주가 오조오억배 더 귀여우셔요 ㅠ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43:07>>332
°ㅁ°(무념무상 -
336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43:47(팝그작(팝그작(팝그작)
-
337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44:22>>333
"우후후, 마음만 받을게! 나는 내 발로 들어가고 싶거든!"
말하며 아람은 간드러지게 웃었다지요. -
338 비란주 (9018951E+5) 2018. 7. 22. 오후 11:48:24>>335 아니...?! 필살기가 통하지 않다니...! 크윽... 제가 졌습니다...ㅠㅠㅠㅠ(털썩)(???)
ㅋㅋㅋㅋ그리고 전 마음의 소리 말고 목소리로 대답하겠습니다. 세민주가 저보다 더 귀여우세요! 정말로요!XD
>>336 (덩달아 팝그작)(팝그작) -
339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50:00역시 이 스레 최고의 귀염둥이는...두 명입니다. 비란주와 세민주...!!
-
340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51:40자아 이제 50분이 되었으므로 반응레스가 필요없는 마지막 마무리 레스만 올리고, 미니 이벤트를 마무리짓겠습니다 :) 다들 미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
341 후후후 승자 세민주는 마음의 소리를 이어가도록 하죠..으앗 그럼 둘다 귀여운걸로 쇼부봐용 ''*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52:32>>338
°ㅁ°(머엉 -
342 가위바위보, 통아재 그리고 바다 입수! ◆bCgHZuBnDk (7187378E+5) 2018. 7. 22. 오후 11:56:25그렇게, 벌칙자들은 바다에 시원하게 빠지고.
나머지 학생들은 재미지게 구경하고.
학생회에선, 다음날 있을 물총싸움과 진실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던가요.
"목숨은 몇으로 한다고 했더라?"
"세 개로."
"너무 적지 않아?"
"아니, 세 개가 적당해."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저녁에는 물총싸움 및 진실게임이 있습니다! -
343 별하주 (9205639E+5) 2018. 7. 22. 오후 11:58:14우와아아아! 모두들 정말로 수고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진실게임인가...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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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세민주 (6810672E+5) 2018. 7. 22. 오후 11:58:34다들 수고하셨어요~~~~캡도 진행 수고하셨구.....
진실게임......? :D -
345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00:44하지만 우리들은 아무도 눈호관이 없다고 했잖아? 안 될거야...!
....레주가 눈캐가 있다고 했던가...? (빤히) -
346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전 12:01:05>>339 하앗...! 위치 바꿔치기!(비란주와 별하주 바꿔치기)(???) 안녕하세요, 이 스레 최고의 귀염둥이 님!ㅎㅎㅎ
>>340 >>342
레주께서도, 다른 분들께서도 전부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밌었어요! XD
>>341 ㅋㅋㅋㅋㅋ으윽... 마음의 소리는 칸이 너무 작아요...(???) 으음...음... 좋아요, 그럼 이번만큼은 그렇게 쇼부보는 걸로...(끄덕) 그러니까 머엉에서 돌아오세요, 세민주...!ㅠㅠㅠ(흔들흔들) -
347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전 12:01:38...! 핫...! 레주의 눈캐...!(반짝반짝)(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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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02:58>>346 아앗! 바꿔치기를 해도 소용없는 겁니다...! 그런겁니다..!!
....그리고 비란주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했었지요. 후후후... -
349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전 12:09:48>>348 아니요, 소용 있습니다! 최고의 귀염둥이 님!ㅋㅋㅋㅋㅋ XD
그리고...ㅋㅋㅋㅋ 저는 진짜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흐릿)(시선회피)
아, 아무튼! 수고한 별하와 세민이는 수건이나 가져가시죠! 감기 걸리면 큰일 납니다! -
350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11:43>>349 별하:....(꾸벅) ...감사합니다. (방으로 쏘옥)
그리고 진짜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한다면.....차차 알아가게 되겠지요...! -
351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전 12:19:06>>350 그 와중에도 공손한 별하 귀여워요! XD
그리고...으음... 그럴까요...?ㅋㅋㅋㅋㅋ 뭔가 잘 모르겠네요. 음, 음, 뭐어, 즐기다보면 되겠죠! XD -
352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21: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런 것은 차차 알아가게 되는 법입니다...! 그리고 신입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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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이름 없음◆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전 12:22:12신입이 왔다...!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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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24:29에엗...아직 시트 검사를 받지 않은 신입이 본스레로 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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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이름 없음◆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전 12:26:05나가께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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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세민주 (1377286E+5) 2018. 7. 23. 오전 12: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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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28:39아...저도 시트를 봤어요...! 하지만...시트 검사가 끝나지 않으면...일단 본 스레에 오는 것은..음...좀 애매한 느낌이기에... 일단 엄청 귀엽고 예쁜 여캐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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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전 12:37:23>>352 ㅋㅋㅋㅋㅋ뭐라고 할까, 이런 단체 스레에서 이러는 건 좀 익숙치 않아서 낯선 느낌이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요! :)
>>356 세민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신입은 엄청나게 예쁘고 귀여운 여자아이였군요! 그렇지만 저도 일단 정식 인사는 시트가 통과되고 난 다음에 드리겠습니다.ㅎㅎㅎ 그래도 환영해요! XD -
359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2:54:48레주가...레주가...사라졌는데...괜찮은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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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전 1:04:50으아아아 리갱입니다...!8ㅁ8 이벤트 끝났...(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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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전 1:06:30앗 그리고 신입이시다아...!XD 어서오세요!! 나중에 통과되면 제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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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08:15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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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전 1:17:31좋은 새벽이에요!
비란주... 무리하지마시고 일찍 주무세요...ㅠㅠㅠ 저어는 좀 늦어질것 같기에... -
36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2:44:28음...뭔가 쭈욱 조용한 이 분위기....? 일단 별하주는 이쯤에서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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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전 11:33:18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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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전 11:36:32여휘주가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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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01:37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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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2:58어제 왜 기절잠...(털썩)
갱신합니다 :) -
369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6:05어제 많이 피곤하셨군요! 어서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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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8:52별하주 안녕하세요! 으으으음 그랬나봅니다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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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2:22에구....레주...괜찮으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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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15:03아이구 레주...8ㅁ8 어제 많이 아파보이셨으니...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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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28:45별하주는 식사를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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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46:10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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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2:33:53아 세상에 너무 더워...! 점심 먹고 샤워까지 마친 스레주가 리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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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34:21어서 오세요! 레주! XD 오늘...더위 장난 아니죠...정말.... 희망은 오늘 있을 물총싸움 이벤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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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2:36:11별하주 안녕하세요! 그렇네요. 물총싸움에 희망을...!!
.....그러고 보니 현실에서 물총싸움을 안 한지도 오래인 것 같네요 :3(아련) -
378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2:37:08현실 물총싸움이라....저도...(흐릿) 아무래도 나이를 먹다보면 잘 안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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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2:42:21그렇기는 하죠.(끄덕) 하지만 간만에 하면 또 재미있을 듯해요! 젖는 재미!! :3!(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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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06:19그렇지요! 엄청 재밌을 겁니다 그런 것도 말이에요!! 그런고로 별하에게 시켜야겠습니다! 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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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3:16:02재미있게 놀아봅시다!! >ㅁ<
이번에 MPC 중 한 명도 참가한다지요 >.0 -
382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17:08MPC 중 한명이 참가한다고 하면 아마도 성운이..(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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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3:23:48후후후후후후 글쎄요? 정답은 다이스만이 아시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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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26:44다이스로 랜덤 참가인가....! 그렇다면 성빈이가 올 수도 있다는 것?! 어느쪽이건 승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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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3:40:47서빈: 그 때부터였어요, 제가 성빈이 된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고요, 잠깐 도서관 다녀오겠습니다! -
386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44:4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 미안해요! 수학 선생님...!! (흐릿) 사실 성운+서빈이라는 의미로...(흐릿)
아무튼 다녀오세요! 레주!! -
387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3:50:30별하주도 잠시 자리를 비우고 나중에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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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5:07:06후우 돌아왔습니다! 으윽 제가 답레를 꼭 바로 이어드리려고 했는데...죄송합니다. 너무 더워서 너무 어지러ㅇ...(죽음)(도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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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28:50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아앗..! 레주..!! 억지로 이으실 필요 없어요! 힘드시면 그냥 일상 적당히 대화하다가....헤어졌다고 해도 괜찮은 겁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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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5:29:34으으윽 방금 선풍기를 틀어놓아서 슬슬 이을려고 하고 있지만요 :3
별하주 안녕하세요! 저는 다이죠부합니다 :) -
391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5:29:51아니 어서오세요라고 하려고 했는데(떨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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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32: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 레주...! 어디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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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5:35:30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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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5:36:29으아아아아 레주는 지저세계에 있습니다아아ㅏㅏㅏㅏ!!(??)
아앗 여휘주 어서오세요! 오늘..진짜 덥더라고요..;;ㅁ;;(토닥토닥) -
395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37:33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아아앗...그리고...레주..! 지저세계 들어가면 안돼요...!! 다시 올라오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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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5:38:46ㄱㅡ래서 제가 다 죽어가고 잇슘다... 얼굴에 열이 올라서 피부도 ㅁㄱㆍㄱ따금거리고ㅠㅜㅠ
별하주 레주 안녕하세요! 아직...버습니다(우럭 -
397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5:40:32(좀비가 되어 다시 올라온 스레주)(???)
아니...여..휘..주............;ㅁ;(우럭)(토닥토닥) -
398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41:42>>396 여휘주...여휘주....;ㅁ; 어서 차가운 물에 샤워라도...! 혹은 차가운 무언가라도...!
>>397 끼야아아악! 레주가 좀비가 되었어...!! -
399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5:45:13아니... 매화고가 언제부터 좀비 아포칼립스물이...(아님
빨리 집에 돌아가서 샤워라두 해야조...윽... 아직 엄청 남았지만...ㅠㅠㅜㅜㅠㅡㅜㅠ -
400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47:09으어어어...근데 진짜 엄청난 더위입니다. 살려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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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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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5:52:42
>>401 -
403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6:02:54악 얼른 설거지 하고 왔습니다! 아니 왜 바로 저녁을 먹는단 건지 모르겠네요. 너무 이르잖아...!(흐릿)
>>402 ...:3c(동공) -
40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05:51아앗....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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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6:07:13다녀오겠습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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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11:19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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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6:28:55(갱신하려 하니 매화고가 좀비 아포칼립스물이 되어버릴 뻔 했다.)(머엉)
이, 일단 갱신합니다...? -
408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29:51어..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아포칼립스물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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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6:42:28>>408 별하주 안녕하세요! 다행이네요! 아포칼립스물이었다면 전 여기 있지 못해요...그대로 제일 먼저 죽게 될 것이 뻔해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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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43:23>>409 아닙니다! 그럴리가 없습니다! 비란이는 잘 살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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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나호 - 별하 (7485427E+5) 2018. 7. 23. 오후 6:54:35"아앗, 그것 참 뻘쭘하게 되었네. 내 성적이 아무래도 좋다니 말이야."
머쓱한 듯이 뒤통수를 긁적거리던 나호였지만 기분 상한 기색은 조금도 없이 그저 하하,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그가 겁은 종종 먹기는 하지만 기분 나빠하는 모습을 보는 일은 밤하늘의 별을 따는 일보다도 더 어렵다고 하던가요.
나호가 엣헴 소리를 내자 후우, 하는 별하의 한숨소리가 뒤를 이었습니다. 들려오는 말에 나호는 미소를 지우지 않으며 고개를 크게 끄덕였지요.
"그렇네, 굳이 허락을 구하지 않아도 좋았던 걸까!"
그런데.
-...갑자기 물을 뿌리는 것은 아니라고 믿겠습니다. 선배.
철썩!
아까도 보았던 것 같은 큰 물장구가 솟아올랐습니다. 다리에 더욱 힘을 준 걸까요, 처음 보았던 것보다도 훨씬 높게 솟아올랐고 그 방향은......별하 쪽이었던가요?
"와, 나 방금 조금 소름 돋았어. 어떻게 내가 물장구를 칠 줄 알았던 거야?"
아무래도 별하의 말을 반어법으로 알아들은 모양입니다.
여하튼 나호는 짓궂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일단 뒤로 몇 발가국 물러났습니다. 안전을 위한 임시 후퇴인 걸까요.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 -
412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6:57:45>>410 ...만약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 좀비에 붙잡힌다거나 다 같이 절박한 상황에 치닫지 않는다면 가능하겠죠? :D(???)
>>411 레주 어서 오세요! 그리고 나호...ㅋㅋㅋㅋㅋ 유쾌한 아이네요! 이제 과연 물장구 싸움이 벌어지는가...!(흥미진진)(팝그작) -
413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6:59:34어서 오세요! 레주!! XD
>>412 어어...어어어어...서...설마 그런 상황이 벌어지겠습니까?! -
414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7:00:39다들 안녕하세요! :3
그리고 바로 출첵을 받아보겠습니다! 물총놀이 및 진실게임! -
415 별하 - 나호 (0739735E+5) 2018. 7. 23. 오후 7:03:37"...사실이지 않습니까."
선배의 성적이 어떻게 되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이런 점 때문에 내가 무심하다는 평을 듣고, 얼음 왕자니 뭐니 그런 평을 듣긴 하지만... 딱히 바꾸거나 할 마음은 없었다. 내 성격을 바꾸고 다른 성격을 보이는 것은, 연극 무대 위로 충분했다.
뒤이어 선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허락을 굳이 구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그냥 놀고 싶으면 놀면 되는 것이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 갑자기 풍덩하는 소리와 함께, 내 머리부터 해서 얼굴까지 물이 제대로 튀었다.
"......"
고개를 돌려서 선배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물장구를 친 후에, 키득키득 웃으면서 도망치는 그 선배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어쩔까...라고 생각을 하다가 나는 조용히 아무런 말 없이 좀 더 안쪽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바다에 오기 전에 지갑과 핸드폰은 방에 두고 왔기에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바다에서 노는데 지갑과 핸드폰을 가져올 리가 없잖아?
아무튼 그렇게 무릎이 덮일 정도의 깊이까지 갔다가 나는 선배가 있는 곳으로 성큼성큼 다가간 후에, 조금씩 속도를 낸 후에 달려가면서 단번에 선배의 근처에서 몸을 던졌다 선배가 다리로 물장구를 친다면 나는 전신으로 물을 튀길 생각이었다.
"......"
ㅡ풍덩.
아마 그것은 엄청나게 강한 물의 파동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조심스럽게 물 밖으로 몸을 끄집어냈다. -
416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03:54별하주가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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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7:07:26>>413 그, 그렇겠죠...?ㅋㅋㅋㅋㅋ 매화고는 재난 영화가 아니니까요! 네!(끄덕)(???)
>>414 와아! 비란주 체크합니다! XD
그리고...ㅋㅋㅋㅋㅋ 별하의 복수도 귀여워요!ㅋㅋㅋㅋ -
419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7:07:41......방금은 실수였습니다...(우울)
별하주 체크되었습니다! -
420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07:47아닛....! 별하의 복수는 귀엽지 않습니다! 그냥 복수극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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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7:09:55으으으으으으윽 만약에 보신 분들이 있다면 다들 레드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치사))
아무튼..별하의 말그대로 진짜 혼신을 다한(???) 복수 귀여워요!! >ㅁ< -
422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7:10:07비란주도 체크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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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7:14:25>>419 >>421
...?(진짜로 못 봄) 어어... 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레드썬 되었으니까 수치사하지 않으셔도 돼요, 레주...!ㅠㅠㅠ(토닥토닥)
>>420 아니요, 정말로 귀여운 걸요! XD 온 몸을 던지는 피...가 아니라 물의 복수극...!(끄덕)(???)(팝그작) -
42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15:42어...저도 못 봤습니다...그러니까 괜찮은 겁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아니...저게 어딜 봐서 귀여운 거죠?! 아무튼...지금 보니까...진실게임으로 탈탈 털어버릴 분이 2명이나 계시는군요. 음하하하..(??) -
425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7:19:38헛.....제, 제 기준에서만 눈캐지 NMPC들은 아니니...까...(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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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7:20:05예아...! 체ㅡ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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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7:20:43여휘주 어서오세요! 체크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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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21:22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425 정말로 NMPC들은 아니라면 뒷걸음질을 할 이유가 없을터다...!(?? -
429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7:22:20>>428 (앞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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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27:2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일단 별하주는 식사 빠르게 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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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7:27:52별하주 다녀오세요! 맛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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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7:32:36그럼 30분이 되었군요! 미니 이벤트를 시작해보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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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7:38:30>>424 >>430
그치만 귀여운 거 맞습니다! 그리고...ㅋㅋㅋㅋ 글쎄요? 과연 어떻게 될까요? :) 아무튼 별하주 다녀오세요!
>>426 여휘주 어서 오세요!
>>429 >>432
ㅋㅋㅋㅋㅋ앞걸음질 하시는 레주 귀여워요...! XD 그리고 시작...!(두근두근)(착석) -
43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43:34별하주가 식사를 마치고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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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7:47:35>>434 별하주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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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49:04다들 안녕하세요! 비란주도 안녕하세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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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7:49:18별하주 어서오세요! 야호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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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7:52:27수고하셨습니다..!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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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7:52:45>>437 여휘주께서도 어서 오세요! 정리 수고하셨습니다! :)
-
440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7:59:39앗 잠시.
.dice 1 2. = 2
1서 2운
별하주 여휘주 어서오세요 :) -
441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8:01:25역시 성운이가 등장하는군요...(끄덕)
-
442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8:02:38앗 그러고보니 이번에도 부캐 참여 불가인가요?
비란주, 별하주, 레주 좋은 밤이에요!XD -
443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8:05:10>>440 앗, 귀여운 운이로군요! XD
>>442 여휘주께서도 좋은 밤이예요! :) 부캐 참여가 안 된다면... 비란이는 또 애들 노는 데 끼어서 놀게 되는 철딱서니...ㅋㅋㅋㅋ(???)(시선회피) -
444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8:13:26어제의 가위바위보전과 해적 룰렛과 바다 입수 벌칙이 아직도 선명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어제는 어제, 오늘은 오늘. 점심시간 이후에 물총싸움과 진실게임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학생교사가 모두 함께하는 놀이지요.
[점심시간이 슬슬 끝나가네요. 다들 오늘 일정은 잊지 않았겠지요? 여부는 자유, 끝나는 시간이 되면 프링글스 로그가 그려진 파라솔 쪽으로 모여주세요.]
때마침 성운의 메시지도 도착했고요.
그녀의 말마따나 점심시간은 이제 약 5분 가량이 남았습니다. 모두 미루고 있거나, 갈 준비를 하거나, 이미 가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
세상에, 정말로 프링글스 로고가 그려진 파라솔입니다. 이게 뭐야.
그곳에 모이니 이미 모인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 중에선 당연 성운도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사람이 모이자 성운은 흐음, 중얼이다가 모두의 앞에 나가섰지요.
"뭐,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겠죠. 파라솔 밑에 놓여 있는 상자 있잖아요? 거기에 있는 물총을 하나씩 꺼내 사용하면 됩니다. 한 사람당 목숨은 셋. 맞을 때마다 학생회가 카운트를 하고, 세 번 맞을 경우 이쪽 파라솔에 서 있게 됩니다. 사실 제가 주 감독을 맡아서 카운트를 할 예정이었지만..."
성운은 한숨을 푹 내쉬며 상자에서 물총을 하나 꺼내 들었습니다.
"학생회 내기에서 져버린 바람에 말이죠. 저도 하게 되어버렸습니다. 하아, 귀찮게."
옆에서 깔깔깔 웃는 듯한 아람이 호루라기를 쥐고 외쳤습니다.
"자, 그럼 시작은 제가 알릴 거라고요! 아하하! 5분의 시간을 앞서 드릴 것이고 그동안 알아서 물을 채워 오세요! 지나자마자, 휘슬소리가 울립니다! 그렇게 되면 다들 스타트! 라는 거고요!"
5분의 시간은 비교적 넉넉했습니다.
지나자마자, 예고한대로 아람의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퍼졌어요.
다들, 스타트!
//여러분에게 주어진 목숨은 [셋], 물을 풀로 채웠을 경우 최대 발사할 수 있는 횟수는 [다섯]입니다.
한 턴당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단 하나. 여러분은 아래 중 고르시면 됩니다.
1. 한 명을 저격해서 물총 발사!(반드시 그 캐릭터의 '반응레스'를 앵커로 저격해야 하며, 한 번 저격한 반응레스는 다시 저격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물을 채우는 이도 쏠 수 있습니다 >.0)
2. 피하자!!(최대 2번 가능)
3. 물이 떨어졌어! 물 채우고 오자!
1을 고르셨을 경우 아래 다이스를 굴리시면 됩니다.
.dice 1 2.
1. 명중
2. 아니야
그리고 2를 고르셨을 경우엔, 위 다이스와 상관없이 피하게 됩니다. 다만 2를 선택했을 경우에는 피하고 싶은 반응레스(즉 자신을 저격한 반응레스)를 앵커로 명시해두면 됩니다.
이제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막 모두 올라오면 다음턴! 그게 아니에요! 그냥 다들 쏩시다!!(???) 그리고 그동안 목숨을 계산하고, 세 개 모두 나가면 아웃이고, 최후의 1인이 나올때까지 쭈욱 하는 겁니다! :D -
445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8:14:05그리고 본캐만이 참가 가능합니다 :)
자, 그럼 바로 시작입니다! -
446 성운(목숨3 물총5)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8:19:32성운은 물을 채우고 왔습니다.
"흐음."
슬슬 저격할 이를 골라야합니다.
-
447 성운(목숨3 물총5)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8:19:57일단 여러분 이번 턴에선 물을 채우고 오시면 됩니다!
-
448 홍비란 - Event (8575143E+5) 2018. 7. 23. 오후 8:21:34오늘도 역시 이런저런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오늘은 물총싸움과 진실게임. 어느 쪽이든지 다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즐겁게 웃으면서 성운의 메시지에 따라 프링글스 로고가 그려진 파라솔 쪽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설마, 했지만 정말로 커다란 프링글스 로고를 마주하자 크게 웃음을 터뜨려버렸다. 교장 선생님은 여러모로 센스가 넘치시는 분이시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성운의 설명. 그것을 경청해 듣고는 이내 자신 역시도 상자에서 물총 하나를 집어들었다. 운이도 함께 참여한다는 소식에는 환영한다는 듯이 웃어주었지만.
아무튼 아람의 목소리에 맞추어서 고개를 끄덕였다.
"OK~!"
가볍게 외치면서 잠시 어딘가로 사라졌다가 다시 은근슬쩍 돌아왔다. 물론, 손에는 물이 가득 담긴 물총을 든 채. 그리고는 잠시 주변을 둘러보았다. 첫 번째 물은...
/ 일단은 처음만 길게 쓰고... 다음부턴 짧게 가야겠네요. 재밌겠다! XD -
449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8:22:00"......."
오늘은 물총싸움을 하는 날이었던가? 잠시 생각을 하다가 참가하기로 했다. 일단 이런 것은 다 참가를 하는 것이 좋았으니까. 아무튼 프링글스 로그라니...정말로 프링글스?
그렇게 의문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니 정말로 그 파라솔이 있었다. 세상에 맙소사. 어떻게 저런 것이... 그런 생각을 하며 멍하니, 정말로 멍하니 그 파라솔을 바라보다가 막 들려오는 회장 선배의 말과 그 말에 깔깔깔 웃고 있는 선도부 선배를 잠시 바라보다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저 선배. 정말로 귀차니즘 쩌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우선 선도부 선배의 말에 고개글 끄덕이고 물을 채워왔다. 자...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잠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다가 여휘를 바라보면서 물총 공격을 날렸다.
"...우선 하나."
//
.dice 1 2. = 2
1.명중
2.아니야
...어...처음엔 이렇게 바로 공격해도 되는건가요? 반응레스가 없으니 말이에요. -
450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8:22:21앗..! 그렇군요! 그럼 물만 채우는 것으로...!
-
451 세민주 (1377286E+5) 2018. 7. 23. 오후 8:22:45하아아 늦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참여 가능해요?
-
452 성운(목숨3 물총5)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8:23:46세민주 어서오세요! 옙 지금 막 시작되었으니까요! 괜찮습니다! >>444를 읽어주시고 물 채우고 와주세요 :)
-
453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8:24:51세민주 어서오세요! 앗 방금 시작했으니 가능할거에요!
-
454 이름 없음 (8575143E+5) 2018. 7. 23. 오후 8:24:53>>451 세민주 어서 오세요!
-
455 세민주 (1377286E+5) 2018. 7. 23. 오후 8:26:58반가워요~~~~ ^♡^ 앗 그렇다면 언능 반응레스 써올개요!
-
456 성운(목숨3 물총5)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8:27:13앗 그리고 >>444에 설명이 조금 부족했는데...
한 번 저격한 반응레스를 다시 저격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다른 캐가 같은 레스를 저격하는 건 가능합니다! :) -
457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8:30:35음...음...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
458 성운(목숨3 물총4)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8:31:26>>448
"아."
귀찮은 표정으로 펌프질을 하던 성운이 비란을 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놀아준다고 생각해주세요."
말하며 그녀에게 물총을 쏘는군요. 최대한 팔을 겨누고.
.dice 1 2. = 2
1. 명중
2. 아니야 -
459 세민(목3물5) - 사격?? =) (1377286E+5) 2018. 7. 23. 오후 8:36:11"어머어머,물총싸움이라니.나한테 너무 유리한거 아니야~?"
제법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이번 게임에 참여하는 세민이었다.다른것도 아니고 총 쏘는 일이라니 이번 게임은 나를 위해 준비된게 틀림없어!
..물론 진짜 총은 쏴 봤어도 물총은 처음이긴 했지만.
"좋아좋아,바로 시작은 아니란 말이지~?"
이런 양심적인 진행같으니.너무 마음에 드는걸!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세민은 곧 느긋하게 물을 뜨러 이동했다. -
460 홍비란(목숨3 물총4) (8575143E+5) 2018. 7. 23. 오후 8:36:56>>458
"...Oh!"
순간 불길한 감각이 스쳐지나가 재빨리 몸을 틀었다. 그러자 아슬아슬하게 지나간 물줄기. 그리고 물줄기의 근원지인 성운을 바라보면서 씨익, 짓궂은 미소를 지었다.
"어머, 그러니? 그럼 이 Teacher도 함께 놀아주지 않을래, 운아?"
Shoot! 짧은 기합과 함께 성운을 향해 물총을 겨눠 그대로 발사했다.
.dice 1 2. = 1
1. 명중
2. 아니야 -
461 백여휘(목숨3 물총5) (2210375E+5) 2018. 7. 23. 오후 8:37:01프링글스...파라솔? 문자 내용을 보고 고개를 갸웃했다. 일단 나왔지만, 어디ㅇ... 멀리서 보기에도 인자한 미소를 뽐내는 프링글스 로고다! 와, 저게 있긴 있구나... 나도 어슬렁, 파라솔 쪽으로 다가갔다.
진행을 할 줄 알았는데, 한숨을 푹 내쉬며 물총을 집어드는 회장 쪽을 바라본다. 어제부터 생각했지만, 역시 어째서 회장이 된걸까 의문이 들었다. 엄청 귀찮아 하고있다.
"...뭐 어때."
물통에 물을 대충 쏟아붓고 총에 장탄을 한다. 그리고 물총을 장전하며 상황을 살펴본다. 이래뵈도 FPS는 자신있으니. 이건 게임이 아니라서 별 상관없는 것 같다고? ...뭐 그렇다는 거지. -
462 홍비란(목숨3 물총3) (8575143E+5) 2018. 7. 23. 오후 8:38:01>>449
"OK, Target setting!"
씨익,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물이 가득 츤 총구를 를 향해 겨눴다. 검지 손가락이 방아쇠를 당겨 물을 날렸다.
.dice 1 2. = 1
1. 명중
2. 아니야
/ 일단 미리 써놨던 것...! -
463 세민(목3물5)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8:39:27>>458
"어머,우리 이쁜 학생회장님~"
후후,어제 입수하기 전에 그 표정이 자꾸 거슬렸었는데 말이야.오늘은 회장님도 옷좀 적셔보는게 어떨까?
늘 그랬듯이 총을 쏘는 거리보다 조금 짧은 위치에서 물총을 겨누고 쏘았다.물총이라 닿을지 말지 애매한데..괜찮을까?
.dice 1 2. = 1
1 샷
2 미스 -
464 성운(목숨3 물총4)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8:39:43아니 비란이 명사수(???)
-
465 세민(목3물4)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8:40:17이름칸 바꾸는거 깜빡했네요 ㅠㅠ
-
466 백여휘(목숨3 물총4) (2210375E+5) 2018. 7. 23. 오후 8:40:36>>449
이제 시작이구나, 휘 주변을 둘러보았다. 옆 반의 연극 부장이 시선에 들어왔다.
"아, 너 바로 보이니까."
별하를 향해 팔을 쭉 뻗어 방아쇠를 당겼다. 장전을 열심히 해서인지, 물줄기가 시원하게 쭉 뻗어나간다.
.dice 1 2. = 2
1. 명중
2. 아니 -
467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8:41:14뭔가 순식간에 팍팍 흘러가고 있어...?! (동공지진) 그 와중에 한 방 맞았어?!
-
468 세민(목3물3)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8:41:43>>462
그리고 세민의 다음 타겟은 다름아닌 비란 선생님이었다.여전히 같은 위치였지만 알게 뭐야!
"후후,게임이니까 어쩔 수 없었달까요~"
맞더라도 원망은 말아주시길.
.dice 1 2. = 2
1 샷
2 미스 -
469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8:42:18>>462
".....!"
갑자기 한 방을 맞은 것 때문에 나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영어 선생님이구나. ...가만히 바라보다가 나는 영어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바로 물총을 발사했다.
"...복수입니다."
//
.dice 1 2. = 1
1.명중
2.아니
4/2 -
470 홍비란(목숨3 물총2) (8575143E+5) 2018. 7. 23. 오후 8:42:36>>459
"...Oh, 가장 유력한 Winner 발견인데?"
흐흥, 장난으로 가득찬 미소가 만면에 가득했다. 더군다나 세민이의 사격 솜씨를 볼 수도 있다는 거잖아? 그렇다면 즐거운 승부지!
이내 세민을 향해 물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dice 1 2. = 1
1. 명중
2. 아니야
/ 앗, >>462에 별하를 향해 날아갔다는 식으로 적는다는 걸 깜빡했네요...!ㅠㅠㅠ -
471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8:43:37>>466
"...너도 보여."
뒤이어 들려오는 여휘의 목소리에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물총 공격을 피하고 뒤이어 여휘를 향해서 물총을 발사했다. 자...이제 어떻게 될까? 맞을까... 아니면...?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머리를 다시 굴려보았다.
//
3/2
.dice 1 2. = 1
1.명중
2.아닌데! -
472 세민(목2물2)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8:45:50>>470
"아앗,절 맞히시다니!"
역시 비란쌤.사격도 꽤 하잖아?
나머지 두 후배님들을 노리던 눈빛은 이내 다시 비란쌤에게로 옮겨졌고 그와 동시에 물총을 쏘았다.
"일단 저를 맞힌 댓가입니다!"
.dice 1 2. = 1
1 샷
2 미스 -
473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8:46:40>>468
"...그럼 다음은...."
가만히 바라보다가 나는 세민 선배를 바라보았다. 아까부터 계속 잘 날뛰는 듯한 그 선배를 바라보면서 나는 두 어깨를 으쓱하면서 바로 저격하듯이 물총을 쏘았다.
"...원망은 말라고요. 선배."
무심하게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다음 상황을 살펴보았다. 이제 어쩔까...
//
.dice 1 2. = 2
1.명중이다!
2.아닌데! 빗나갔는데!
2/2 -
474 홍비란(목숨2 물총2) (8575143E+5) 2018. 7. 23. 오후 8:47:36>>468
세민이 자신을 노린다는 걸 파악하고는 재빨리 발을 빼내어 피했다.
"어머나~ I'm so sorry! 후훗, 이 선생님을 얕보면 안 된단다?"
가볍게 윙크를 날렸다.
>>469
"꺅...!"
별하를 맞춘 것에 즐겁게 소리내어 웃다가, 그만 방심해버렸다. 그대로 차가운 물줄기를 맞아버렸으니. 복수라는 별하의 말에 그래도 재밌다는 듯이 생글거렸다.
"후훗, 그럼 다음 Revenge는 My turn이구나? 기대하렴, 별하야!"
/ >>464 ㅋㅋㅋㅋㅋ저도 놀라는 중입니다...와아아...(동공지진) -
475 백여휘(목숨2 물총 3) (2210375E+5) 2018. 7. 23. 오후 8:48:23>>471
"빗나갔네..."
물총을 흔들어보았다. 괜히 장비 탓을 하다가 별하가 쏜 물총에 맞았다.
"아... "
머리에서 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래, 맞을때까지 해본다. 별하의 뒤통수를 향해 샷을 날렸다.
.dice 1 2. = 1 -
476 세민(목2물1)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8:49:09>>471
지체할수 없다.물이 얼마 안 남은게 느껴져!
물을 채우러 다녀오는동안은 상대를 쏠 수 없기에 조금은 바쁘게 움직이기로 했다.그리고 세민의 다음 타겟은 어제 같이 입수했던 별하였다.
"므핫,왠만하면 안 쏘고 싶었지만~"
아직 한번도 안 맞은게 별하 동생이니까.어쩔수 없었달까!
.dice 1 2. = 2
1 샷
2 미스 -
477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8:49:52>>475
"........"
잘 가는 도중에 갑자기 물총에 맞아버렸고 나는 뒤를 돌아보았다. 거기엔 여휘가 있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나는 물총에 펌프질을 강하게 했고, 그대로 여휘를 향해서 저격하듯이 쏘았다.
"...전쟁을 하자는거구나. 여휘야."
무심한 목소리에 차가운 얼음의 기운이 녹아이는 것은 절대로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
.dice 1 2. = 1
1.맞췄다!
2.아닌데! 아닌데!
1/1 -
478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8:51:04>>476
"...선배. 물 괜찮은 거예요?"
...물론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말이지.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세민 선배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펌프질을 한 후에 얼굴을 향해서 물총을 발사했다. 이것으로 마지막. 바로 물을 채우러 가야 하나...
"...뭐, 어떻게든 되겠지."
//
.dice 1 2. = 1
1.명중이야!
2.아니야! 빗나갔어! -
479 세민(목2물5)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8:51:39큰일이다.이제 슬슬 물을 채워야해.
한발 더 쏘고 가는 방법도 있었지만 여유롭게 지금 다녀오는것도 꽤나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으니까,후딱 갔다오자!
"설마 물 채울때 쏘지는 않겠지~?"
그런 사람이 있다면 오늘 나의 잡중사격을 한 몸에 받게 될테다.그리 생각하며 세민은 물총에 물을 한가득 채워넣었다.
//물충전! -
480 백여휘(목숨2 물총 2)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8:51:53>>458
"다음은... 회장님?"
다음 타겟은 망설임 없이 정한다. 포니테일의 끄트머리를 향해 시선을 따라가다가, 방아쇠를 당겼다.
.dice 1 2. = 2 -
481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8:53:22"....."
더 이상 물이 없었다. 이제 남은 것은 빨리 달려가서 물을 채우는 것 뿐. 열심히 달려서 나는 물총의 뚜껑을 열고 물을 가득 채웠다. 자...이제 이렇게 하면...또 공격할 수 있겠지? 아마?
그렇게 생각을 하며 나는 타깃을 찾아보기로 했다. 자...다음은 누구일까..?
//
5/1 -
482 홍비란(목숨2 물총1) (8575143E+5) 2018. 7. 23. 오후 8:53:30>>461
"Oh!"
왠지 귀찮아보이는 듯한 새로운 타겟... 아니, 여휘를 발견했다. 그리고는 씨익, 즐겁게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여휘를 향해 조용히 물총을 조준했다. 이번엔... 스나이퍼처럼.
발사...!
.dice 1 2. = 2
1. 명중
2. 아니야 -
483 홍비란(목숨1 물총1) (8575143E+5) 2018. 7. 23. 오후 8:54:20>>472
"Oh...!"
세민이 먹이를 포착한 매의 눈을 자신에게로 향하자 순간 놀란 듯이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세민의 물총의 물이 날아오자, 잠시 생각하다 그만 그대로 세민의 물을 맞았다.
"하하! Cool하니까 좋은데? 이 선생님을 무시하지 말렴, 세민아! Revenge 성공은 축하하지만, 다음을 조심하렴?" -
484 세민(목2물5)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8:55:26>>478
"아앗,무례한걸~?"
우려는 현실으로 이루어졌고,난데없는 물줄기였지만 자세를 낮추어 피할 수 있었다.
물총을 피한 세민은 곧 별하를 바라보며 방싯 웃었다.재장전할때 쏜 사람은 오늘 집중공격하겠다고 마음 먹었었는데~
"오늘 이 누나의 집중사격 상대는 별하 동생이구나?"
후후,감당할수 있을까! -
485 백여휘(목2 물 2)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8:55:49"동급생끼리 이런 장난도 좋잖아?"
어깨를 으쓱해보이며 과장스래 양 손을 들어보이는 제스처를 취하...려다가 어이쿠, 날아오는 급히 옆으로 피했다. 허, 스처지나간 물이 굉장히 차갑게 느껴진다. 와아... 의외로 뒤끝있어...
-
486 홍비란(목숨1 물총5) (8575143E+5) 2018. 7. 23. 오후 8:55:53"어머."
물이 거의 다 떨어졌다. 무게감이 확실히 가벼워진 물총을 잠시 흔들다가 슬쩍 발소리를 죽여 자리를 떴다.
그리고는 다시 전쟁터로 당당하게, 즐거운 표정으로 돌아왔다. 펌프질을 하고는, 곧바로 겨냥할 타겟을 눈으로 찾으면서.
/ 물 충전...! -
487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8:56:19>>484
"...그럼 다시 맞추면 될 일입니다."
이어 나는 다시 펌프질을 한 후에 세민 선배를 향해서 물총 공격을 날렸다. 어차피 나를 집중공격하겠다고 한다면 나 역시도 그냥 당할 순 없는 노릇이었으니까.
"...원망하기 없기입니다."
//
.dice 1 2. = 1
1.명중
2.빗나갔어! -
488 백여휘(목2 물 2)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8:57:02아아아아아아... 앵커 다는거 깜빡했어...
>>485 는 >>477!! -
489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8:57:28>>485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내 뒷통수를 공격했잖아? 그렇게 말을 덧붙인 후에 나는 열심히 펌프질을 한 후에 여휘를 향해 달리면서 물총 공격을 날렸다. 이번에도 피할 수 있을까? 그것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달리는 나도 모르게...미소를 지었다.
//
.dice 1 2. = 1
1.명중
2.빗나갔는데?
3/1 -
490 세민(목2물4)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8:58:02>>481
"좋아,정신없이 쏴버리자~"
얍얍 기회다!내 모든 물을 전부 그대에게 선사하리라!
그나저나 계속 쏘다 보니까 사격감이 참 좋지 않다는걸 깨달았다.으으,진짜 총이면 느낌이 훨씬 좋을테지만..... ...그런건 사람한테 함부로 쏘면 안 돼.조준해서도 안돼고.
.dice 1 2. = 2
1 샷
2 미스 -
491 세민(목1물3)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8:59:14>>487
"오오,자비없는걸~?"
좋아,그렇다면 갈때까지 가는 치열한 전투가 되겠구나!과연 종지부를 찍을것은 누구인지 내심 기대가 되었더란다.
.dice 1 2. = 1
1 샷
2 미스 -
492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8:59:54잠깐만요죄송힞네댜일이생겨서잠낀자리비울게요
물총싸움은계속하셔도좋습니다아진찌죄성합니다언제나왜에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93 홍비란(목숨1 물총5) (8575143E+5) 2018. 7. 23. 오후 9:00:16>>484
"어머나~ 역시 우리 세민이! 사격 실력이 대단한 걸? 그래도 Revenge를 조심하렴!"
즐겁게 경고 아닌 경고를 날리면서 세민에게로 총구를 향하여 물줄기를 발사했다.
Shoot!
.dice 1 2. = 1
1. 명중
2. 아니야 -
494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9:00:36>>491
"......!"
날아오는 물총을 회피하면서 나는 몸을 옆으로 굴렸다. 이번 것도 맞았으면 게임오버가 되었겠지. 그렇기에 나는 일단 재정비를 하기로 하며 일단 피하기로 했다. 이대로 공격을 맞아서 바로 끝날 순 없었으니까.
"...그렇게 쉽게 게임오버당하진 않습니다. 선배."
조용히 웃으면서 나는 다시 펌프질을 시작했다.
//회피시도다! -
495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00:58아앗...!! 레주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다녀오세요!!
-
496 홍비란(목숨1 물총5) (8575143E+5) 2018. 7. 23. 오후 9:01:44>>492 앗...! 레주, 사과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보다 일이라니... 여러모로 고생 많으신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ㅠㅠㅠ 일단 조심히 다녀오세요, 레주...!(토닥토닥)
-
497 백여휘(목1 물 0)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9:03:46>>482
"영어쌤도 한번 해보시게요?"
조금 빗나가는 물총을 옆으로 피한다. 영어쌤을 타겟으로 하고, 손가락을 당긴다.
>>489
...조금 전부터 계속 빗나가는 것 같은데. 역시 물총이 잘못 됐... 으브븝, 별하의 물총에 제대로 맞았다.
"그래! 한번 해보자!"
조금 짜증이 난걸까? 아니면 신이 났던 걸까? 별하를 향해 팔을 쭉 뻗었다. 최대한 맞춰보려고 노력을 한다.
1.시원하게 명중!
2. 응 아니야 -
498 백여휘(목1 물 0)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9:04:31>>497 .dice 1 2. = 2
.dice 1 2. = 1 -
499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05:19아앗...여휘주...!! 한턴에 한번만 되기에 그렇게 한 레스에 2명 공격은 안돼요!
-
500 세민(목1물3)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9:05:51아앗 캡 괜찮습니다 그럴수도 있죠 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 잘 끝내시길..!
-
501 홍비란(목숨1 물총3) (8575143E+5) 2018. 7. 23. 오후 9:06:21>>497
"어머나, Fail해버렸네? 후훗, Yes! 이 선생님도 있다는 걸 잊지 말렴, 여휘야!"
여휘의 물줄기를 고개를 돌려 피해냈다. 그리고는 가벼운 스텝과 함께, "Shoot!" 즐거운 목소리가 발사를 외쳤다. 아까 전에 맞추지 못 했으니, 이번엔 제대로 맞춰보기로 하면서. 더이상은 스나이퍼 식이 아니도록.
.dice 1 2. = 2
1. 명중
2. 아니야 -
502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9:07:54>>499 물 마지막으로 2번 남아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3c 일단 알겠습니다!
-
503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9:08:21>>497
"........"
가만히 바라보면서 나는 여휘를 향해서 물총을 발사했다. 이것이 맞을지, 명중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일단 공격을 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방아쇠를 당긴 후에, 나는 다음 상황을 살폈다.
다음에는...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
.dice 1 2. = 2
1.명중!
2.빗나감!
2/1 -
504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9:09:30>>501
"....빗나갔나."
그렇게 생각을 하며 주변을 살피다가 나는 근처에 있는 비란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펌프질을 했다. 그리고 기습적으로 물총을 옆에서 발사했다.
"...맞더라도 원망하기 없기입니다."
//
.dice 1 2. = 2
1.명중!
2.빗나감!
1/1 -
505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9:09:33그리고 캡 괜찮으니까 다녀와요!:)
-
506 세민(목1물3)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9:09:37>>493
별하 동생을 집중공격하고 있던 세민은 문득 불길한 예감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걸 느끼고서는 몸을 틀었고,그 덕분에 비란쌤의 물총에 맞는 건 모면했더란다.
"아앗,복병인가요~?"
사실상 자신이 다른 사람들은 재치고 별하 동생을 우선타겟으로 해서 그런 것이었지만..너무 집중공격만 해도 좋지 않다는걸 깨달았다.
>>494
"오오,나이스 무빙~"
몸을 옆으로 굴리는것에 물총을 살짝 내리고서는 엄지를 척 들어주었다.아고,근데 옷 안 더러워졌으려나.
"그런 자세 좋다구~화이팅이야?"
후후,덕담은 여기까지.그렇게 말한 세민은 다시 물총을 집어들었다.사적인 대화로 게임을 중단할수는 없지! -
507 홍비란(목숨1 물총2) (8575143E+5) 2018. 7. 23. 오후 9:09:58>>494
"사실 War는 끔찍이도 싫어하지만, 그래도 Revenge가 난무한다면 마찬가지로 참전해야겠지? 그러니 간다, 별하야!"
즐겁게 웃으면서 검지 손가락으로 물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피...가 아니라 물이 난무하는 이런 전쟁이라면, 그래도 조금은 즐거울지도.
.dice 1 2. = 1
1. 명중
2. 아니야 -
508 백여휘(목1 물 5)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9:11:08"으으... 정신없구만..."
대충 물통에 물을 퍼와서 물통에 담았다... 그 와중에 비란쌤과 별하의 공격이 바로 옆으로 스쳐지나갔다! ...이거 은근히 긴장감이 있네... -
509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9:12:08>>507
"......!"
갑자기 물총이 날아오는 그 모습에 나는 몸을 옆으로 피했다. 이렇게 피하지 않으면 맞을테니까. 여러모로 위험한데..? 그렇게 생각을 하며 나는 다시 펌프질을 시작했다.
그건 그렇고 슬슬 위험한데...물도 다 떨어졌는데. 이거...지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그래도 최소 한번은 더..."
//회피 사용! -
510 세민(목1물2)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9:12:40>>501
누구를 쏠까.타겟을 정하고 있던 세민은 이내 전부 목숨이 비슷비슷하게 남았다는 걸 깨닫고는 비란쌤 쪽을 보았다.
"학생들의 진지(?)한 일기토에 난입한 댓가 받으세요,비란쌤~!"
끝까지 별하를 노릴것같던 세민의 총구는 비란 쪽으로 돌아갔다.후후,아직 물은 괜찮으니까~!
.dice 1 2. = 1
1 샷
2 미스 -
511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9:13:26>>506
"...일단 선배는 끝을 내겠습니다."
뒤이어 나는 마지막 남은 물을 모아서 세민 선배에게 발사했다. 이것이 맞으면 세민 선배는 끝이다. 하지만...만약 빗나가면....
"...위험하겠는데."
이제 물도 없는데...그렇게 생각하며 다시 머리를 굴렸다.
//
.dice 1 2. = 1
1.명중!
2.빗나감!
0/1 -
512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13:54잘 가요...! 세민아....(손 흔들)
-
513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9:15:00이어 나는 물을 다 쏜 후니 물을 다시 채우러 빠르게 달렸다. 이 움직임은 최소한의 동선으로 끝을 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공격을 받을테니까. 그렇기에 열심히 움직이면서 물을 채운 후에, 나는 가만히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럼 지금 상황은...."
침을 꿀꺽 삼키면서 역시 펌프질을 시작하며...나는 다음 공격 타깃을 겨냥하기로 했다.
//
5/1 -
514 세민(목1물1)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9:15:06>>508
이어서 빨간 머리 앤..아니 빨간 머리 동생이 시야에 들어왔고 세민은 그곳으로 총구를 돌렸다.이제 남은건 저 동생에게 쏜다면 단 한발정도의 분량..성공할수 있을까?
"므핫,생각해보니까 누나가 그쪽 동생은 안 놀아줬던거 같은데~"
한번 놀아볼래?
.dice 1 2. = 2
1 샷
2 미스 -
515 홍비란(목숨1 물총2) (8575143E+5) 2018. 7. 23. 오후 9:15:34>>504
"하압...!"
이상한 기합 소리와 함께 재빨리 고개를 숙여 별하의 기습 공격을 피해냈다. 그리고는 가볍게 혀를 내밀어 메롱, 하면서 장난기 가득하게 윙크했다.
"이 Teacher를 얕보면 안 되지, 별하야? 이래봬도 Avoid하는 건 단련되어 있거든!"
>>506
"Oh~ 아까워라!"
아쉽게도 세민은 자신의 물줄기를 회피해냈다. 그에 진심 반, 농담 반으로 아까운 듯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키득키득 웃어보였다.
"Sure! 모두를 노리는 의외의 Surprise rival이란다?" -
516 백여휘(목1 물4)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9:15:55>>506
"... 금방 끝날 것 같으니까...!"
대화는 해 본적이 없지만... 어째선지 사격 부장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세민 선배를 향해 물총을 쏘았다.
1. 명중!
2. 아니...
.dice 1 2. = 2 -
517 백여휘(목1 물4)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9:16:43느려서 뒷북...엄청 뒷북...(흐릿
-
518 홍비란(목숨1 물총2) (8575143E+5) 2018. 7. 23. 오후 9:18:15>>510
"...!"
세민의 팩폭 아닌 팩폭을 받고는 순간 그 자리에 멈추듯이 굳어버렸다. 그러나...
"...흣...!"
순간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웅크려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노리는 물줄기를 피해냈다. 흡사, 이것은...
"...제법인데, 세민아?"
생글생글 웃었지만, 그것은...
/ 회피 사용! -
519 세민(목1물1)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9:18:44쒰
코피터졌다 잠마ㅏㄴ여 -
520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19:16...어...일단 >>511의 어택으로 세민이는 공격을 맞고 탈락을....인데...세민주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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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홍비란(목숨1 물총5) (8575143E+5) 2018. 7. 23. 오후 9:19:24"일단 혹시 모르니까..."
조용히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슬쩍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손에는 자신을 지켜줄 유일한 총이 묵직했다.
/ 물 충전! -
522 홍비란(목숨1 물총5) (8575143E+5) 2018. 7. 23. 오후 9:20:24>>519 앗...! 세민주, 괜찮으세요...?!(동공대지진)(토닥토닥) 이, 일단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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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백여휘(목1 물3)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9:20:55>>513
"승부를 내자! 별하야!"
여느 게임의 라이벌 대사를 날리면서, 어느새 친한 척 이름을 부른다. 어느새 즐거워졌는지 킥킥 웃음이 새어나온다. 다시 별하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dice 1 2. = 1
1. 명중!
2. 택도 없었다.
-
52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21:16....(흐릿) 탈락해버렸어...! (털썩)
-
525 세민(목1물1)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9:22:01짜피 세미니 탈락이미까 쪼만 쉴세요 ㅠㅠㅠㅠㅠㅠ
야간알바리고 일찟꺘ㄷ니 갑자기 이러네요 세상마상ㅇ ㅠㅠㅠㅠㅠㅠㅠㅠ -
526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9:22:10".....!"
가만히 상황을 살피다가 나는 그만 물을 맞아버렸다. ...또 탈락인가. 난감하게 웃으면서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뭐...그래도 재밌었고 시원하니까 된 거지.
"...리타이어야."
물총을 내려놓으면서 나는 남아있는 이들을 바라보기로 했다. 대체 누가 이기게 될까? 이 게임? -
527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22:26으아아아!! 세민주...무리는 하지 말아요...!! ;ㅁ;
-
528 홍비란(목숨1 물총4) (8575143E+5) 2018. 7. 23. 오후 9:23:32>>516
"Hmmm..."
어쩐지 여휘만큼은 계속 못 맞췄단 말이지. 그 점이 왠지 모르게 마음에 걸려, 다시금 씨익, 짓궂은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조용히 총구를 여휘를 향해 겨누었다.
"Shoot!"
입으로는 직접 소리까지 내어주면서.
.dice 1 2. = 2
1. 명중
2. 아니야 -
529 홍비란(목숨1 물총4) (8575143E+5) 2018. 7. 23. 오후 9:24:55>>525 앗...! 세민주, 역시 많이 피곤하셨군요...ㅠㅠㅠㅠ 어서 푹 쉬세요, 세민주!
그런데... 여휘랑 비란이가 남았다구요? 오, 세상에...ㅋㅋㅋㅋㅋ 가위바위보전 때도 그러더니...! -
530 백여휘(목1 물3)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9:29:21>>528
세민 선배도, 별하도 처치 성공. 남은 건... 같은 붉은 색이지만, 저처럼 쨍한 색이 아닌 부드러운 빨강. 그쪽으로 시선을 쭉 따라갔다. 그러다 날아오는 물줄기를 황급히 옆으로 피했다. ...이 정도면 가호를 받은 건가?
"가위바위보때랑 상황이 비슷해졌군요..."
싱긋 입꼬리를 끌어올려 웃어보였다. 이제는 정면 승부다. 비란쌤을 향해 물총은 겨누었다
1. 이겼다! 물총놀이 끝!
2. 그럴리가...
.dice 1 2. = 1 -
531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9:31:09아, 물 차감하는 거 깜박했다...ㅠ 여담이지만 회피권 하나 남았었네요... 여휘 운빨의 상태가?(흐릿
앗 그리고 세민주 푹 쉬어요...8ㅁ8 -
532 홍비란(목숨1 물총3) (8575143E+5) 2018. 7. 23. 오후 9:33:09>>530
"...하하... Right."
너무 살살 쏜 걸까? 일단 여휘의 상태를 알고있는 자신이었으니, 일부러 놀라지 말라고 입으로 직접 소리를 낸 것이 원인일지도 몰랐다. 그런데 이렇게 못 맞힐 줄이야...
그러다 여휘가 웃으며 총을 자신을 향해 쏘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휘익, 날렵한 몸놀림으로 피해냈다. 그리고는 곧바로 총구를 똑같이 마주보아 겨누었다.
"Shoot...!"
.dice 1 2. = 1
1. 드디어 명중
2. 여전히 빗나감
/ 아직 회피 한 번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회피, 그리고 마지막 공격입니다!
...여휘만 남았으니까 이런 두 개의 행동은 괜찮겠죠...? -
533 홍비란(목숨1 물총3) (8575143E+5) 2018. 7. 23. 오후 9:34:34>>531 ㅋㅋㅋㅋ하지만 저도 하나 남았었지요! 그렇지만...이건 다음 여휘의 공격으로 끝나겠네요...(흐릿) 드디어 맞췄는데...ㅠㅠㅠ 여휘 운빨 짱이예요, 진짜! XD
-
53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36:23대체 이 경기의 승자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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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세민(목0물1)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9:36:44돌아왔읍미다 갑자기 퐉 쏟아낸거라 머리가 띵하네요 으윽..나는 이런 최약체 아냐아..(죽어감
쉬고 싶지만 쉬지 못합니다 좀있으면 일가야해서ㅠㅜㅠㅠㅠㅠㅠㅠ운없게도 오늘은 알바 둘다 뛰게 되었네요 상황이.. -
536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38:16아아아...아아아아아....세민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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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백여휘(목1 물1)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9:39:59>>532 "우왓...!"
와 이건 진짜 맞을 뻔 했다.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피하긴 했지만... 이제 한계다. 비축해둔 체력을 이 정도로 다 쓸 줄이야...! 숨을 몰아쉬며 다시 물총을 비란 쌤에게 겨누었다.
"이제 슬슬 끝내야 겠죠...?"
자신은 아직 여유롭다는 듯이 피식 웃어보인다. 최대한 비란쌤에게 가까이 다가가 물총을 쏘았다.
1. 진짜 끝!
2. 꿈이 크다
.dice 1 2. = 2 -
538 홍비란(목숨1 물총3) (8575143E+5) 2018. 7. 23. 오후 9:40:12>>534 ㅋㅋㅋㅋㅋ어쩌다보니까 계속 각본 없는 드라마를 만들고 있네요, 계속...! XD
>>535 앗, 세민주...! 저런...어떡해...ㅠㅠㅠㅠ(토닥토닥)(안쓰러움) 머리까지 띵하시다면 상판보다는 그만 쉬시는 게 어떨까요...? 적어도 일 가기 전까지만이라도...ㅠㅠㅠ 알바, 쉬실 수 있으면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
539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9:40:31막바지에 이렇게 될줄이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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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9:42:01>>535 세민주...ㅠㅠㅜㅠ 일단, 화면에서 눈 떼시고... 알바 시작할때까지라도 푹 쉬세요...ㅠ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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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홍비란(목숨1 물총2) (8575143E+5) 2018. 7. 23. 오후 9:42:41이런. 회심의 마지막 공격이었는데. 아깝게 되었네, 그렇지?
여휘가 자신의 공격을 피하는 것을 보고 순간 멍한 표정을 솔직히 지어보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곧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였다.
"아무래도 God of the water께서 Bless you 하시는가 보구나, 여휘야!"
숨을 몰아쉬는 여휘에게 얘기했다. 그렇지만 이내 가까이 다가온 여휘의 총구는 휘익, 머리를 젖혀 피한 뒤, 대신 자신의 총구를 가까이 겨눴다.
"Last shot!"
.dice 1 2. = 1
1. 이것이 진짜 끝!
2. 끝은 무슨... -
542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43:08비란이가 이겼어.....! 와아아! 비란이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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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9:44:33>>539 그러게 말이예요...!ㅋㅋㅋㅋㅋ 와아... 진짜 생각지도 못 했던 접전...(동공대지진)
어쩌다보니 발견한 비란이의 또다른 재능은 물총 사격인 듯 합니다...(???) -
54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49:26결국 비란이는 학생들을 다 꺽고 이긴 선생님인 것으로...(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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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9: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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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백여휘(목0 물1) - 스프라이트 샤워!:) (2210375E+5) 2018. 7. 23. 오후 9:50:21오, 너무 가까이 갔었다. 미처 자신이 맞을 것은 계산에 넣지 못했었으니. 그대로 정통으로 맞았다. 아으... 거의 다 이긴 줄 알았는데...! 어느새 승부욕에 너무 불타있었던 것 같았다.
"좋은 승부였네요... 영어쌤."
악수를 청하며 빙긋 웃었다. 그래도,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좋은 결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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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9:51:59해경주 어서오세요!(신입 둥기둥기) 병약 양아치(?)담당 여휘랑 이중인격 국어쌤 담당 시연이를 굴리고 있는 여휘주에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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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세민(목0물1)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9:52:38비란쌤 축하해요♡♡
어으으 그치만 저 뭐라도 안 하고 있으면 분명 기절잠해서 야간알바 킵될거같구...알바 하나만 나가고 싶지만서도 이미 이래저래 오늘 보기로 한지라...상황이 제게 허락을 안 하네요ㅠㅠ
읏 그래도 저 세민주 리얼리티 빅-건강맨이니까 걱정 않으셔도 되어요!그냥 간만에 하는거라 몸이 아직 적응을 못 했나봅니다 ㅠ^ㅠ -
549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9:52:42>>547 안녕하세요! 여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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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세민(목0물1) - 사격!! =D (1377286E+5) 2018. 7. 23. 오후 9:54:44어제 졸귀태유신입이군요 ''* 환영합니닷 어장의 깡패+머였드라 생각이 안 나네요 ㅠㅠㅠ..여튼 그거랑 3학년 사격부장 세민이와 쌉노잼 진지충 연하를 굴리고 있는 세민주입니당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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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9:55:38>>550 세민주 잘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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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56:27아닛...! 어서 오세요! 해경주! 귀여운 신입니다..!! 저는 이 스레에서 무심한 연극덕후를 담당하는 얼음왕자(?) 별하의 오너인 별하주이자 부레주랍니다...!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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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9:57:54>>552 별하주이자 부레주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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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9:59:50아무튼...레주가 돌아오면 진실게임이 시작되겠군요...그런데 레주가 지금 왕창 바빠보여서...괜찮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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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홍비란(목숨1 물총2) (8575143E+5) 2018. 7. 23. 오후 10:01:18>>546
결국 마지막에, 신은 자신을 향해 웃어주신 듯 했다. 가까이 다가온 여휘에게 겨누었던 총구는 그대로 제대로 물줄기로 여휘를 맞추는 데 성공했고, 여휘가 깨끗하게 결과에 승복하며 웃자, 자신 역시도 빙그레 미소 지었다.
"Right! 정말로 즐겁고 좋은 승부였단다, 여휘야. 함께 놀아줘서 Thank you!"
그리고는 마찬가지로 손을 뻗어 여휘의 손을 잡고 그대로 악수했다.
그리고, 생글생글 웃는 표정을 그대로 돌려, 다른 아이들에게도 모두 다 인사를 건넸다.
"And, everyone! 모두들 다 수고 많았단다! 이 Teacher도 함께 놀아줘서 모두에게 정말로 Thank you!" -
556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04:21>>555
"....축하합니다. 선생님."
아무래도 마지막 승자는 비란 선생님인 모양이었다. 저렇게 좋아하니, 나 역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고, 나는 박수를 치면서 선생님을 다시 한번 축하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심하게 말하지만, 그 목소리는 절대로 무심한 것이 아닐 것이다. 아마도... -
557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0:05:12>>544 >>554
아앗...!(동공대지진)(깨달음) 처, 철딱서니 없는 비란이라 죄송합니다...!ㅠㅠㅠㅠ(꾸벅)(???) 그리고...물론 진실게임도 재밌겠지만 일단 레주의 사정이 먼저라고 생각하니까요. :) 일단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XD
>>545 해경주 안녕하세요! 매화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매화고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비밀 투성이에 철딱서니(???) 비란이를 돌리는 비란주라고 합니다. :) 앞으로 잘 부탁해요! XD
>>548 고마워요, 세민주!ㅎㅎㅎ 앗... 그,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그래도 너무 무리하시지는 말아주세요, 세민주... 아셨죠...?ㅠㅠㅠㅠ(토닥토닥)(걱정) -
558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0:06:47>>556 별하의 무심하지 않은 축하도 고마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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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10:07:31>>557 비란주 안녕하세요!!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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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08:02음...아무튼 해경주...지금은 이벤트 중이랍니다...! 일단 레주가 지금 바쁘셔서 자리를 비웠고...조금 있다가 진실게임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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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0:11:46>>559 (귀여운 신입 분의 귀여운 인사를 받았다.)(기쁨과 감사함이 배가 되었다!)(???) 해경주께도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
그리고... 별하주께서 말씀해 주셨다시피, 지금은 이벤트 중이고 그 중에 하나였던 물총싸움이 지금 막 끝났답니다. 이제는 진실게임이 남았지만, 레주께서 오실 때까지 잠시 기다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
562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0:12:21>>554 ㅇ음... 그래도 레주가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ㅜㅠㅠㅜ
진실게임...! 과연 무슨 비밀이 나올려나!:D -
563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13:35하 돌아왔습니다. 언제나 이래서 미안해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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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14:11아앗...어서 오세요! 레주..! XD 괜찮습니다..! 사정이 있으면 어쩔 수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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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15:04음음 비란이가 이겼군요 :) 상품은 내일 주어지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진실게임을 시작하고자 하는데...해경주도 참가하실 건가요? -
566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16:40와아아아 상품...! 무엇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무튼 비란주는 정말로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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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0:16:48>>562 비밀! 비밀! XD(???)
>>563 >>565
어서 오세요, 레주! :D 아뇨아뇨, 사과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레주의 잘못이 아닌 걸요. 괜찮으니까 울지 마세요, 레주...ㅠㅠㅠㅠ(토닥토닥)(부둥) 상품은 내일 감사히 받겠습니다...! :) -
568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0:16:50레주 수고 많으셨습니ㅣ다...! 괜찮아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항상 잡담 참여율이 낮아지네오...(흐릿) 죄송합ㄴ다...ㅠㅠㅜ -
569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17:39다들 말씀 고마워요..;ㅁ;
일단 진행레스를 후딱 들고 오겠습니다 >.0 -
570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10:17:53>>565 하고싶어요!! 그것보다 괜찮으신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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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18:55....두둥...두두둥...두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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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0:19:27>>566 축하 감사해요, 별하주! XD 사실 어제 이벤트 때문에 진실게임 한 번 회피권이 아닐까, 생각 했었지만요...ㅋㅋㅋㅋ
>>568 앗, 여휘주께서도 사과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바쁘시면 그러실 수도 있죠, 뭐! :D(토닥토닥) -
573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0:21:01>>569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다녀오세요, 레주! :)(응원봉)
>>571 덩기덕, 쿵! 더러러러...(???)
귀여운 해경이도 참가하는 진실게임...!(기대)(팝그작) -
574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0:21:41
>>571
>>567 와아아아... 비밀 많은 비란쌤의 비밀이다!XD
-
575 세민주 (1377286E+5) 2018. 7. 23. 오후 10:21:59참석해용 ㅠ
>>557
당연한 축하였는걸요 ㅇ_< 네넵 무리는 안 합니다!아까도 말했듯 건강이나 몸매라면 꿇리지 않을 빅-건강맨 세민주쟝(브이
넘 걱정하진 마셔요 ㅠㅠㅠㅠ -
576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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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10:24:08
-
578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26:54(팝그작(팝그작)
-
579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0:27:00>>574 ...!(깨달음)(시선회피) 어어... 하지만 역으로 여휘가 털릴 수도 있다구요?ㅋㅋㅋㅋㅋ(씨익)(사악)
>>575 오오...! 건강 뿐만 아니라 몸매까지 자신 있으신 세민주! 정말 멋져요! XD(박수)(야광봉) 으음... 네, 그러면 세민주의 말씀을 믿어볼게요. 언제나 화이팅이예요! :) -
580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0:27:21>>578 (팝그작)(사이다 쪼로록)
-
581 세민주 (1377286E+5) 2018. 7. 23. 오후 10:29:50
-
582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31:07쓰던 중에 떠올린 게...묻는 걸 잊었군.
여휘주 세민주 두 분 부캐도 참가하나요? :) -
583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31:33
그들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그들이 감추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곧 모든 것들이 밝혀지게 된다...!!
매화고 in the 진실게임...!!
별하:...뭘 쓰는 거예요. 오너. (질질 끌고 가기) -
584 세민주 (1377286E+5) 2018. 7. 23. 오후 10:31:42>>582
네넹 연하쟝 참여합니닷 ㅇ_< -
585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0:33:35>>582 시연쌤 참가 갑니다...!:D
-
586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0:35:22>>581 ㅎㅎㅎ귀여우셔라! 자기 관리가 그렇게 어렵다는데 잘 챙겨하시는 세민주, 정말 멋져요! XD 그리고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이런 응원 밖에 없으니까요...ㅎㅎㅎ 그러니 오늘 알바도 정말로 화이팅입니다! 진상 방지 부적...!(???)
>>583 ...?!(동공대지진)(팝그작)(팝그작)(흥미로움) -
587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0:36:51>>583 드디어 시작된다... 비설 캐내기 타임을...!(그런거 없음
-
588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0:38:15>>579 :0...!(깨달음
근데 파내봤자 별 중요한 건 없을겁니다... 그러니 비밀이 많으신 비란쌤이 잃을 것이 더 많죠!(기적의 논리 -
589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39:45물총싸움의 결과는 비란이 이기는 것으로 났습니다. 물에 흠뻑 젖어 뒷일을 귀찮아하는 듯한 성운이 옷을 비틀어 짜며 "상품은 내일 아침 주어질 거예요"라고 말하더군요. 옆에서 아람이 까르르 웃으며 괜찮냐고 묻습니다. 신나게 웃으면서 그런 말을 하다니, 성운의 등짝 스매시가 날아갑니다.
아무튼 이어서 진실게임이 있었습니다. 다들 기분 좋게 물에 젖었으니 그것도 자연풍에 말릴 겸 남은 이들이 둥글게 원을 만들어 앉았지요. 학생회여서 물총놀이에는 참가하지 못한 아람이 조금 아쉬워하며 나호로부터 빼앗은 물총을 자신에게 겨누어 신나게 물을 맞았습니다. "그렇게도 아쉽냐" 나호가 제 머리카락을 만지며 키득거렸지요.
"아무튼 됐고, 진실게임이나 시작해보자고."
성운이 폭삭 젖어 어찌 할 수가 없어진 앞머리를 만지작거리며 말했습니다.
오, 아무래도 질문을 던지는 바톤이라 할지, 그런 건 두 개가 돌아가는 모양이군요? 아, 들뜬 영화연구부가 자신들은 얼마든지 질문을 받겠다고 나선 것이군요. "아, 잠깐", "이거 큰일이네, 그치 효야?" 영화연구부의 두 1학년이 동공지진을 일으킵니다. 그와중에 연우가 서빈과 성운 이종사촌을 끌여들입니다. 자신들의 바톤으로요.
//참가자 따로, 스레주측 NMPC 따로 바톤을 돌립니다. 참가자측 다이스를 굴린 뒤 걸린 사람은 각각 참가자측 캐릭터 한 명과, 스레주측 캐릭터 한 명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대답까지 모두 끝나고 나면, 질문을 받은 사람이 각각 참가자측 캐릭터 한 명과 스레주측 캐릭터 한 명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이 때 질문을 받은 스레주측 캐릭터는 자신에게 질문한 캐릭터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이렇게 돌아갑니다 :) 질문대상은 직접 지목도, 다이스 지목도 좋습니다. 하지만 지목한 사람은 다음 라운드까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즉, 첫번째로 걸려서 남에게 질문하는 사람은 예외.
1. 한별하
2. 홍비란
3. 백여휘
4. 송시연
5. 이세민
6. 남연하
7. 이해경
1. 류서빈
2. 성운
3. 오나호
4. 성아람
5. 김연우
6. 김주은
7. 남궁효
그럼 첫 질문자를 고르겠습니다!
.dice 1 7. = 1 -
590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40:27별하가 참가자 측과 스레주 측에 한 명씩 질문을 던지면 되겠습니다! :)
-
591 세민주 (1377286E+5) 2018. 7. 23. 오후 10:41:32으아니 검은방 ㅇㅁㅇ....꽤 재미나게 했었죠 저거 ㄷㄷ
>>586
갹 세민주는 귀엽지 아나요 ㅠㅡㅠ..쉽지않은 일이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그러는 법이더라구요 '^'* 습관화되고 나서도 힘든건 같지만요 ㅠ
앗앗 응원이라도 정말 엄청 고마운걸요!아앗 진상 방지 부적이 붙다니 세민주는 무적이에요!랄까 이젠 편의점 진상은 아니지만 대신 ㅠㅠ......(말잇못 -
592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42:51음..룰 이해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검은방...최고지요! (엄지척)
-
593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44:50진실게임이라. 뭐든지 진실만을 답해야하는 룰의 게임. 아마..그것도 하게 되었지. 딱히, 나는 뭔가를 숨기는 타입은 아니기에, 이런 것은 크게 상관이 없다. 그다지 타격도 없고 말이지.
하지만 다른 이들은 어떨까...? 잠시 생각을 하는 와중에 일단 내가 처음인 모양이었다. 내가 질문을 하는 모양인데...음... 잠시 고민을 하다가 두 사람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가볍게 질문을 던졌다.
"...일단, 처음이니까 가볍게 갈게요. 가장 좋아하는 연극이 뭐예요?"
...뭐, 일단 연극부 부장이니까 이렇게 가볍게 가는 것도 좋겠지. 처음이니까...어디까지나 가장 가벼운 것으로.... 절대로, 내년 연극 계획에 건의할 생각은 아니다... ...아니...조금은 있을지도...
//
.dice 2 7. = 5
.dice 1 7. = 6
공통 질문입니다...후후후...! -
594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45:41자고로 처음에는 약하게 가야 하는 법...!!
-
595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0:47:13>>588 ...!(뜨끔) 그, 그렇지만...! 그래도 여휘주께서는 여휘, 시연이 두 명이니까 중요한 비밀이 많이 나오실 수도 있지요...!(끄덕끄덕)
>>591 아니요, 세민주께서는 귀엽습니다! 그리고 그 습관화를 위해 꾸준히 하시는 게 정말로 어렵고 대단한 일이니까요.ㅎㅎㅎ 그리고 응원도 좋으시다면야...! :) 꼭 편의점 진상이 아니더라도, 모든 알바의 진상 공통 방지 부적이랍니다! XD(???)
그리고 별하의 질문...(팝그작) -
596 세민주 (1377286E+5) 2018. 7. 23. 오후 10:47:38갹 세민이쟝
>>592
갓갓 검은방 ㅇㅈ합니다 ㅇ_ㅇ -
597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50:40저래 보여도 별하에겐....연극부 부장인 별하에겐 상당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
598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50:45>>593
"앗, 저네요."
중얼이며 주은은 자신의 가슴팍에 손을 올린 채 눈을 데구르르 돌렸습니다. 으음, 좋아하는 연극이라. 영화는 많이 봤는데, 연극은 그렇게 많이 본 것 같지가 않습니다. 어디 보자, 마지막 기억이......초등학생 시절이었던가...? 간접적으로 본 것까지 포함시키자면 중학교 시절이나 고등학교 시절(현재)까지 포함시킬 수 있겠지마는요.
하지만 중학교 시절이나 고등학교 시절은 좋아해서 본 게 아니라 배운 거잖아요. 당연 때야지요.
생각을 마친 주은이 미소를 옅게 띄우며 답했습니다.
"레 미제라블이요. 어렸을 때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요." -
599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52:51>>698 때야지요 -> 빼야지요
-
600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0:54:19>>595 걸릴 확률이 두배!XD ...라고 해도, 진짜 중요한 비밀은 없을거에요...! 사실 중요한 이야기까지 하려면 진짜 사생활을 털어야 하기 때무니지...!
그러므로 비란쌤의 비밀을 더 기대하렵니다(끄덕 -
601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55:56상당히 가벼운 질문에 맞았던 주은은 입가를 톡톡 두드리며 별하에게 돌려줄 질문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흠, 이 선배는 상당히 연극을 좋아하는 것 같고, 괜찮은 질문을 주셨으니까 답례하듯이 할까요?
"그렇다면, 선배는 가장 좋아하시는 연극이 무엇인가요?"
미소를 지우지 않으며 주은은 같은 질문을 돌려주었지요. -
602 세민 - 답변! (1377286E+5) 2018. 7. 23. 오후 10:56:46별하의 가벼운 질문에 지목된것은 세민이었다.후후,아까 물총게임에서 자꾸 노린것에 대한 복수인걸까~?했지만,복수했다면 분명 더 답하기 난해한 벌칙으로 복수했지 덜한걸로 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하며 세민은 입을 열었다.
"흐흥,전에는 미처 말하지 못했지만 아직 연극에는 그렇게 큰 흥미를 가져보지 못해서~그래도 별하 동생의 연극을 통해 차차 알아갈 생각이니까 걱정 말라구?"
진실게임이기도 하고,가벼운 질문이니까 최대한 많이 알려주는게 낫겠지.진실게임은 질문의 난이도와 대답의 질이 반비례한다고 생각했다.그야...비밀은 여자를 여자답게 만들어주니까?
"이번엔 내 차례인걸까~각각 살면서 가장 흑역사였던 일 한가지만 말해줘~"
.dice 1 6. = 6
1 별하
2 비란
3 여휘
4 시연
5 연하
6 해경
.dice 1 7. = 7
1. 류서빈
2. 성운
3. 오나호
4. 성아람
5. 김연우
6. 김주은
7. 남궁효 -
603 세민 - 답변! (1377286E+5) 2018. 7. 23. 오후 10:57:49쌤이 걸리면 적당히 존댓말로 필터링해달라고 할라 그랬는데 다행히도 안 그래도 되겠네용 ㅎ
-
604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10:57:51엣
-
605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0:58:01흠흠 효의 흑역사인가요!(쓰러 총총)
효: (동공지진)...0ㅁ0...(셀 수 없이 많은 자신의 흑역사) -
606 세민 - 답변! (1377286E+5) 2018. 7. 23. 오후 10:58:58아 왜 짤렸지 ㅡㅡ
하여튼 해경이랑 효 힘내구 아안이 해경쟝 오자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함니다 제가 ㅠㅠ -
607 한별하 (0739735E+5) 2018. 7. 23. 오후 10:59:56차차 알아간다는 말과 레 미제라블을 애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나는 조용히 끄덕였다. 내년에는 레 미제라블을 해보자고 해볼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는 도중, 나에게 질문이 돌아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극이라...그것은....
"...라이어. ...2학기에 내가 올릴 연극이기도 하니까 시간이 되면 보러 와줄 수 있을까?"
자세한 설명을 할까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진실게임이고, 다른 이들에게 민폐가 되면 안되니까 긴 설명은 애써 참았다. 그리고 답을 끝낸 후에, 미소를 지으면서 다른 쪽을 바라보았다. 저쪽은 저쪽 나름대로 시작한 모양이니까. -
608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00:17(팝그작(팝그작(팝그작)
-
609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1:01:54>>597 그렇군요! 역시 연극부 부장님...! XD(야광봉)
>>600 흐으음...(의심)(빤히) 앗, 비란이의 비밀이야말로 별 거 없답니다! 정말로 사소하고 작은 것들이라 기대하시면 안 된답니다...!(끄덕)
앗, 레주! 저 질문이... 레주의 NMPC들도 질문을 받으면 목록에서 제외해야 하나요? -
610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1:02:01해경ㅣㅇ 오자마자 흑역사가...ㅋㄲㅋㄱㅋㅋㅋㄱ(흐릿)
효도 기대해야지...(착석
그리고 별하쟝 역시 열정이 엄청나... 얼음 왕자라고 하지만 열정이...:0 -
611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02:16>>609 스레주측 캐릭터들은 예외랍니다 :)
-
612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04:13>>609 그렇습니다! 연극부 부장님이기에...! 라고 변명을 하지만 사실은 연극덕후니까요! 별하는..!
>>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 왕자는...그냥 별하가 무심하기에 붙은 별명에 지나지 않는답니다! 실제로 자신이 관심이 없는 분야는 정말로 흥미를 안 가지니까요. 별하는... -
613 세민 - 답변! (1377286E+5) 2018. 7. 23. 오후 11:04:26>>595
아앗 아닌데에 //~//..
음음 그렇게 봐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닷 88 응원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히익 그런 가보급 아이템을 제게 하사해 주시다니 비란주 하는 일마다 잘 풀리고 대박나시고 돈 많이버는 삶 사세요 ㅠㅠㅠㅠㅠㅠ -
614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1:04:57>>610 괜히 별하의 영단어가 Passion이 아니랍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해경이 흑역사...(아련)(???)
>>611 다, 답변이 엄청 빠르셔...!(깜짝)(머엉) 알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주! XD -
615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1:06:48>>612 역시...(끄덕끄덕) 별하=연극이라는 공식이 맞았군요! XD(???)
>>613 맞는걸요!ㅎㅎㅎ 그리고 내, 자네에게 가보급 아이템을 하사하노니, 이것을 가지고 그 축복을 모조리 되돌려 받거라...받거라...(자체 에코)(???) -
616 이해경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11:07:18"저네요..."
조용히 입안에서 말을 굴리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흑역사라고해도... 지금까지 가장 부끄러웠던 이야기라는 건데, 뭐가 있을까. 부끄러웠던 일은 와장창 있겠지만, 굳이 생각하려고 하니 생각이 안나는데... 평소에 '이건 흑역사다!'라고 정해놓거나 생각하던 게 있을리도 없고...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일어났던 일이 좋겠지. 어디보자...
"...지난주에 서점에 갔는데, 이것 저것 찾아서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갔었어요. 그런데 계산해주시는 아주머니가 '어이구~ 어려운책 읽네? 몇살이야??'하셔서... 뭔가 '고등학생 입니다.'하면 난감하실 것 같아서 '5학년이요!' 하고 나온적이..."
말하고 보니 부끄럽다기보다 난감한 이야기인것 같다. -
617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08:45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 귀...귀여워요..! 해경이!
-
618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09:45>>602
"......네?"
효의 반응은 한 박자 정도 늦었습니다. 세민의 지목을 보고, 질문을 곱씹던 효는 멍청하게 같은 소리를 반복했죠. "...네?" 어지간히도 당황한 것이죠. 정신 차리라는 듯 주은이 그 옆구리를 쿡 찔렀습니다.
"아, 그러니까 흑역사 말이죠. 흑역사..."
주먹쥔 손을 입에 가까이 하며 효는 침울하게 중얼거렸습니다. 이야, 흑역사라면 셀 수도 없이 많은데 말이죠. 그렇지요, 효? 어느 것을 말해야 마땅할까요. 오, 지금 당장 떠오르는 최근의 일이 있기는 한데, 그것을 말할까요? 다른 것에 비하면 무난하기도 하고.
"예전에 길을 지나가다가 익숙한 뒷모습이 보이던 거예요. 머리카락을 하나로 땋아 내린 것이 딱 주은이 같아서 아는 척 하면서 어깨를 짚었는데 돌아본 얼굴이, 생판 다른 사람..."
"응? 뭐야, 효 그런 일 있었어? 나랑 착각하고?"
"어, 진짜 그 때 미칠 듯이 쪽팔렸단 말이야."
"귀여운 짓 생각보다 많이 하네, 너."
주은이 짓궂게 후후, 웃으니까 아람이 끼어들었습니다.
"아! 궁, 궁! 나랑 착각한 사람은 없어?"
"선배의 그 머리카락은 하도 드물어서요." -
619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11:02>>607
"아, 되도록 보러 가볼게요. 오랜만에 연극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진심을 담아 말하며 주은은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지요. -
620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1:11:05ㅋㅋㅋㅋㅋㅋ세상에, 해경이랑 효, 둘 다 너무 귀여워요! 진짜! XD(야광봉)
-
621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11:40아,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경이 왜 이렇게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사)
-
622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1:11:49상상하니까 해경이 귀여워...*:D....
>>609 (의심스러운 눈초리) ...정말이요? 제 눈을 보고 말해주시ㅈ...(???) -
623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13:10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도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
-
624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1:13:43>>618 아니 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군요...! 저도... 저럴때가 많았...(흐릿) 그럴때마다 자연스럽게 바로 뒤에 사람을 부르는 척을...!(안됨
-
625 이해경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11:16:01"말하고 보니 흑역사가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왜일까, 우울해진다...
"...그럼 제가 질문할 차례죠?"
약간 침울해하는 얼굴로 나지막히 말합니다.
...나, 그렇게 까지 어려보이는 걸까, 막 성숙해보이고 싶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초등학생으로 오해받는 건 조금 그렇지 않나?
"...조금 우울하니까 살면서 겪은 가장 재밌는 이야기 해주세요..."
.dice 1 6. = 5
.dice 1 7. = 2
//제가 규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건지 불안하네요... -
626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18:31"아무튼, 선배에게도 질문을 드려볼게요. 그러고 보니까...죄송하지만 이름이...?"
눈꺼풀을 반쯤 내리며 효는 조심스럽게 물었지요.
아, 아니잖아요. 이 질문이 아니라 진실게임의 질문을 던져야지요. 효는 어색하게 헛기침을 하였습니다. 다시 세민을 바라보는 눈빛은 마치, 반드시 센 질문을 날려주고 말겠다, 라며 결심하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어, 선배는 살면서 가장 당황했던 순간이 언제세요?"
......
이게 아니었는데. 그렇게 강한 질문을 날리지 못한 충격에 효는 한동안 무릎 위에 얼굴을 맡겼습니다. -
627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19:411. 한별하
2. 홍비란
3. 백여휘
4. 송시연
5. 남연하
.dice 1 5.
해경주 윗다이스만 재다이스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3 -
628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19:471 별하
2 비란
3 여휘
4 시연
5 연하
일단 해경이는 답을 했으니가 다이스 범위는 1~5가 됩니다. 답을 하는 이는 빠지거든요! 물론 스레주 NMPC는 그렇게 하면 됩니다! -
629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1:20:50부레주랑 스레주의 마음이 통했다!:D(???)
-
630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1:21:11>>622 (가면 장착)(???) 그렇습니다. 정말로 사소하고 작은 것들입니다.(끄덕끄덕)(씨익)
앗, 그리고...이미 레주랑 별하주께서 대답해 주셨네요! 네, 저 다이스만 다시 굴리시면 된답니다! :D -
631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11:21:341. 한별하
2. 홍비란
3. 백여휘
4. 송시연
5. 남연하
.dice 1 5. = 4
아,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 -
632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24:25오오...시연이로군요....!!
-
633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1:24:58시연쌤인가..(팝그작
-
634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1:27:06>>633 아닠ㅋㅋㅋㅋ 여휘주, 너무 자연스럽게 팝그작하셔서 순간 뭐가 이상한지 몰랐...(흐릿)
ㅋㅋㅋㅋㅋ아무튼 시연쌤이랑 운이군요...! 오오...!(팝그작) -
635 세민 - 답변! (1377286E+5) 2018. 7. 23. 오후 11:27:34"세상에,우리 동생님들 왜 이렇게 귀여워~?"
둘의 흑역사를 들으며 정말정말 흐뭇하게 자상한 엄마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던 세민이었다.뭐야뭐야,너희 진짜 완전 귀여운거 있지~?
하여튼 그러고 있을 때 우리 영화연구부 동생의 질문이 들어오고 세민은 잠자코 듣다가 가볍게 웃음을 터트렸다.
"프핫,누나 이름은 이세민이야~!이걸로 질문에 대한 대답 끝~"
눈빛이 제법 그럴싸했지만 세민의 페이스는 아랑곳하지 않는 듯 싶었다.이어서 들려온 질문은 눈빛과는 전혀 다른 그런..
"어..지금이 가장 당황스러운걸~?"
"..므하핫,장난이야 장난~!내가 가장 당황했던 순간이라..사격장 가서 평소같이 쏘기는 뭔가 질려서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한 손으로 권총을 연사했는데,전부 한가운데 명중했을 때랄까~?"
그땐 진짜 어떻게 된 건지 아이러니했다.반동이 심해서 그럴 일이 없을텐데..유도탄이라도 장전시켰나? -
636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29:40....엄청난 사격실력이잖아....!
-
637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1:31:25>>634 쳇 들켰나...(???)
사실 시연주는 제 또다른 인격입니ㄷ...(대체 -
638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1:32:52세민이 진짜 실력이...:0
여기 아이들은 진짜 재능이 남달라요...!XD -
639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11:35:56
-
640 세민 - 답변! (1377286E+5) 2018. 7. 23. 오후 11:36:33>>615
아닌ㄷ...(주눅듬(츄욱 ( ._.)
아앗 저의 배-드한 프렌드 비란주가 배-드갓이 된 기분이에요 ㅇ_ㅇ!!!!저만 받을수는 없죠 비란주와 이 행운을 반띵합니닷 ㅎㅎ -
641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37:05>>625
페트병 생수를 들이키던 성운은 자신이 지목 당하자 순간적으로 작게 풉, 하는 소리를 내며 억지로 물을 삼켰습니다. 뿜을 뻔한 것이로군요. 조금 신경질적인 얼굴을 하며 병뚜껑을 휘휘 돌려 닫은 성운이었지만, 해경의 어리고 순한 얼굴을 보자마자 왠지 모르게 표정을 누그러뜨렸죠. 아니, 그것보다는 질문의 내용을 듣고 안심했던 모양입니다. 다행입니다. 세지 않아요.
"살면서 겪은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말해달라, 라..."
성운은 고개를 가볍게 까닥였습니다. 흠, 재미있는 이야기라.
"음, 그래. 이게 가장 재미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여하튼 재미있는 이야기이니까 말해볼게. 어렸을 적의 이야기인데, 내가 아람이랑 역할 놀이를 하면서 어른들한테 돈을 가지고 놀 장난감 삼아 빌렸던 적이 있어. 진짜 돈 말이야. 지폐하고, 동전하고."
성운은 공기로 이루어진 지폐를 흔드는 시늉을 하였죠. 옆에서 아람이 이상한 듯 성운을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엥? 야, 야, 잠깐 성운아! 너 설마...!" 제지하려 들자 성운이 그 머리를 꾹 눌렀지요. "얌전히 있어. 난 질의응답 수행중이야." 아람이 소리 없는 아우성을 치며 바둥바둥대는군요.
"나는 그 때 왠지는 모르겠지만 가게의 손님 역할이었고, 아람이는 주인이었어. 내가 물건을 산다고 내놓자 아람이는 어디서 들어먹은 수치였는지 10000원을 달라고 말했고..."
"아니, 그건 안 돼!"
"얌전히 있으라니까. 그러다 내가 장난을 친다고 반절 수치인 5000원을 냈거든?"
"야 야 야 야 야!"
"그랬더니 성아람 비웃으며 왈, '이야~ 성운이 너 진짜 바보다! 어떻게 10000원을 달라 한 주인한테 50000원씩이나 주냐!'라고."
회상해버렸는지 성운은 푸후하하, 잠깐을 웃었습니다. 그녀에게서 보기 드문 밝은 미소였죠.
"야! 성운! 저 후배님이 재미있는 이야기 해달라 했지 누가 멀쩡한 남의 흑역사를 이야기하래!"
억울한 듯 외쳤지만, 어느새 아람도 제 어릴 적에 행동에 배꼽을 잡고 까르르 웃고 있었죠. 사촌끼리 똑같다고 할지. -
642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1:37:30오오...! 세민이 짱 멋져요...!(야광봉) 역시 세민이의 사격 솜씨는...! XD
>>637 ㅋㅋㅋㅋㅋㅋ저의 매의 눈을 피해가실 순 없죠! 이 스레의 다중인격은 저이니 그 자리는 넘겨드릴 수 없습니다...!(아무 말)(???) -
643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37:54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4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1:40:54>>640 앗... 세민주께서 주눅 드셨어... ;ㅁ;(훌쩍)(???)(토닥토닥) 네, 사실 저는 배드-갓 님이었답니다!ㅋㅋㅋㅋ 저는 행운을 또 창조해낼 수 있으니 가져가거라...가거라...(자체 에코)(???)
그리고...ㅋㅋㅋㅋㅋ 어린 운이랑 아람이도 너무 귀여워요...! 세상에! XD(야광봉) -
645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40:57>>635
"......사람이세요?"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묻고 만 효였습니다. 오, 무릎과는 이제 드디어 작별한 건가요. -
646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11:41:0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7 세민 - 답변! (1377286E+5) 2018. 7. 23. 오후 11:41:58세민쟝도 그 광경에 잠깐 당황탔다고 함니다 :0
>>639
가라 세민쟝 금을 따오거라!(??? -
648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47:50"자, 그럼 이제 내가 너한테 질문을 던지면 되는 거구나. 음."
성운은 조금 물기가 빠진 앞머리를 매만지며 질문을 고민했습니다. 무슨 질문을 건넬까요, 자신에게 약한 질문을 던져 주는 호의를 보인 저 후배에게는.
"해경이는, 여태껏 살면서 먹은 음식 중에서 무엇이 가장 맛있었어?"
심술궂어질 수도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배려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 이야기를 하며. -
649 이해경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11:52:32"맛있었던 음식...?"
조금 의아하다는 듯이 말꼬리를 올렸습니다. 어... 보통 진실게임이라면 피가 튀고 살이 튀고 정치가 난무하는 그런 게임이 아니던가. 모두모두 정말 착하구나!
"어... 처음 먹었었던 피자가 제일 맛있었어요! 그전까지는 치즈도 먹어본적 없었거든요. 정말 좋았어요!" -
650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54:34.....왜...왜 저 말이 저렇게 슬프게 들리죠...?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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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55:25...아니..해...경.....아......;ㅁ;..(흐려진다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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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여휘주 (2210375E+5) 2018. 7. 23. 오후 11:55:44아으악... 잠시만 더 기다려주세요!(생각나는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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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56:14앗, 여휘주 급하게 하지 않으셔도 되어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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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해경주 ◆YKjz.fF2EA (5751715E+5) 2018. 7. 23. 오후 11:56:15>>650-651 아니, 그럴 의도는 없었는데(동공ㅈㅣㅈㅣ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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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물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7485427E+5) 2018. 7. 23. 오후 11:56:47>>654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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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비란주 (8575143E+5) 2018. 7. 23. 오후 11:59:05...해, 해경아...?(동공대지진)(안타까움) ㅠㅠㅠㅠㅠ비, 비란이가 맛있는 거 많이많이 사줄게요! 좋아하는 음식, 먹고싶은 음식 다 얘기해주세요!ㅠㅠㅠㅠ
>>652 천천히 해주셔도 괜찮답니다, 여휘주!ㅎㅎㅎ -
657 별하주 (0739735E+5) 2018. 7. 23. 오후 11:59:32자...자...여휘주...침착하게...! 침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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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송시연 - 재밌는 이야기...?(흐릿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02:32"...아앗... 우울해 하지 마세요. 해경 학생..."
으우... 마찬가지로 작달막하고 동안 페이스인 시연이 공감한다는 듯이 자그마한 손으로 해경의 어깨를 토닥여줍니다. 어...그러니까 저번에는 술집 들어가려다가 또 입구에서 막혔다지요? 아니면 편의점 앞에서 맥주를 들이키고 있는데 시비가 걸린다던가... 어째선지, 불편한 사항이 술 뿐인 것 같았습니다.
이어 해경이 시연에게 살면서 겪은 가장 재밌는 이야기에 대해 물어보자, 시연은 검지손가락으로 턱을 꾸욱 눌렀습니다. 잠시 고민을 하던 것 같습니다.
"으음... 당장 기억나는 건 말이에요. 저번에 행정실에서 온도 조절을 잘 못해서 에어컨의 온도가 너무 낮게 틀어 놓은 적이 있었는데 말이에요."
다시 생각해보아도 재미있었는지 푸스스 웃는 시연이였습니다. 오, 자기가 한 유머에 웃으면 분명 재미없을거라고요?"
"어쨌든 그날. 어떤 반에 수업하러 들어가 보니까, 남학생 둘이 보란듯이 바닥에 누워있었어요. 한명은 '파트라슈... 나 너무 추워...'라고 말하며 덜덜 떨고 있었고, 다른 한명은 엎어진 채로 '끼이잉...'이라고 소리를 내고..."
말을 끝마치고 꺄르륵, 웃는 시연이였습니다. 아무래도 그 장면을 상상한 모양이네요. -
659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04:43해경아...ㅠㅠㅠㅠㅡ 아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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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05:05.................학생들아...무슨 짓을 한 거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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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해경주 ◆YKjz.fF2EA (7461456E+5) 2018. 7. 24. 오전 12:06:33>>658 마지막에 파트라슈가 죽은 이유가 네로가 노견을 혹사했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은 뒤로 그 장면이 감동적으로 보이지 않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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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2:07:16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 행정실이 잘못했네요! 플랜더의 개라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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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2:08:25>>662 앗, 뭐라는 거죠...? '플랜더스의 개'인데...왜 이러지...(흐릿)
>>661 ......!(동공대지진)(말잇못) -
664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14:33........(무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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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송시연 - :)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14:59"이제 질문을 하면 되는 거겠죠?"
잠시 입꼬리에 웃음을 머금고 있던 시연은, 학생들을 쭈욱 둘러봅니다. 그렇죠, 역시 선생님으로서 가장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었지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있나요?"
뭔가 국어, 라는 대답을 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 너무 속이 보인다고요.
1. 한별하
2. 홍비란
3. 백여휘
4. 남연하
.dice 1 4. = 4
.dice 1 7. = 2
-
666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16:24앗 비란쌤을 생각 못했지만... 괜찮네요. 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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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동두천, 동두천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YKjz.fF2EA (7461456E+5) 2018. 7. 24. 오전 12: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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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18:42>>661 아... 감동ㅣㅇ...(제일 좋아하던 소설중 하나가 플랜더스의 개(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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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2:18:42>>664 (와장창!)(???)
>>666 ㅋㅋㅋㅋㅋ네, 괜찮습니다! 비란이의 대답은 '국어'였을테니까요! XD
>>667 ...?! 와아...(동공지진)(감탄) -
670 믈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3991565E+5) 2018. 7. 24. 오전 12:19:01와이파이야 좀 버텨라..(동공지진)
세상에, 일단 이번 턴만 저는 해보겠습니다...;ㅁ; -
671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20:55아...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아직 걸리지 않는 별하는....(엄지척)
...음...그럼...레주...레주가 힘들면 이후는 제가 진행할까요? -
672 믈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3991565E+5) 2018. 7. 24. 오전 12:24:36>>665
또 자신인가요? 풉, 두번째 뿜을 위기가 지금 막 지나갔습니다. 성운은 두 눈을 끔벅이다가 질문에 인심하였죠. 후우.
"국어를 제일 좋아해요."
진심이었기에 성운은 살짝 미소 지을 수 있었습니다. 암, 그것은 진심이었죠.
바로 질문에 나섭니다.
"시연 선생님은...학창시절 때 어떤 과목을 가장 좋아하셨나요?"
무난한 질문이지요. -
673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24:38레주네 와이파이님...8ㅁ8ㅜㅠㅠㅠㅜㅠㅠㅜㅜ
-
674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2:25:31>>670 앗, 레주 와이파이...ㅠㅠㅠ(토닥토닥)
>>671 ㅋㅋㅋㅋ비란이도 아직 안 걸렸는 걸요, 뭐! XD
그리고...으음... -
675 해경주 ◆YKjz.fF2EA (7461456E+5) 2018. 7. 24. 오전 12:25:35>>670 와이파이님, 파이팅!
-
676 믈에 맞아라, 질문에 맞아라! ◆bCgHZuBnDk (3991565E+5) 2018. 7. 24. 오전 12:26:10앗 별하주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ㅁ;(머리박)
지금 상태가 나 곧 죽을거야 하는 것 같아서....;ㅁ; -
677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27:35......(흐릿) 알겠습니다..! 그럼 이후는 제가 잡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할 것도 없긴 하지만 말이에요!
-
67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28:37그럼...기본적으로 이번에 한바퀴를 돌고, 그 후에 한번 더 한바퀴를 돌고 끝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연하의 답을 들어봐야겠군요!
-
679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2:32:10>>676 앗, 레주...ㅠㅠㅠㅠ(토닥토닥) 부디 다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해주세요...ㅠㅠㅠ
>>677-678 네, 알겠습니다! 부레주 님! 대신 진행을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D -
680 송시연 - :)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32:38>>672
"와아...! 기뻐라!"
시연은 두 손을 모으고 환하고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학생회장님이 국어 과목을 좋아한다는 것이 어지간히 기뻤나보네요. 이내 앗 하며, 멋쩍은 듯 헛기침을 하였습니다.
"음... 학창시절이라... 모범답안이라면 국어겠지만, 전 사실 체육을 더 좋아했어요. 국어는... 솔직히 지문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거든요."
화자의 심상이니, 정말이지 멋대로 해석하는 것 같아서요. 그리 말하며 시연은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습니다. 실은 한참 반항 심리가 있을때라, 교육 자체를 거부했었을 뿐이지만요. -
681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33:47아닛....!! 국어 선생님의 생각도 못한 반전이...?!
-
682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35:58아으으아... 레주 푹 쉬어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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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37:46음.....세민주가 알바 때문에 바쁜걸까요? 일단 45분까지만 기다려보겠습니다!
-
684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2:37:59앗...! 시연이는 체육을 좋아했군요! 반항 심리라...(끄덕)(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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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43:29>>669 비란쌤...!(감동)(시연: 역시 비란쌤이 최고에요!(반짝
뭐어... 그 시절 시연이는...ㅋㅋㅋㄲㅋㄱ -
686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46:37음....오지 않았군요...! 그러면....!!
.dice 1 3. = 1 -
687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46:49아니야...! 아니야...! .dice 2 3. = 3
-
68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47:09네...여휘가 별하나 비란이 둘 중 한명에게 질문을 하면 되는 겁니다!
-
689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54:41음..음....일단 지금 계시는 분들을 다시 한번 체크해보죠! 여휘주는 질문을 하러 간듯 하니..! 체크받습니다!
-
690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2:55:13>>685 ㅋㅋㅋㅋㅋ여휘주랑 시연이 둘 다 귀여워요! XD(비란: (윙크)(엄지 척)(???)) 그 시절 시연이라... 호오...(흥미로움)(팝그작)
그리고... 별하...별하...(소근소근)(???) -
691 백여휘 - 진실을 말하거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56:16문득 시연 선생님을 바라본다. ... 내가 선생님을 처음 봤을때만 해도, 체육계라는 느낌이 물씬 풍겼었으니까. 오히려 다시 만났을 때 어울리지도 않게 하늘하늘한 차림으로 국어를 가르친다고 말해서, 이름만 같은 다른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런 일도 있었다는 거지. 음
여차저차해서 내게 질문 기회가 돌아간 것 같았다. 아무렇게나 말려서인지 조금 거친 느낌이 있는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꼬았다. 생각나는 질문을 한다.
"이제까지 했던 실수중에 가장 생각나는 게 뭐에요?"
어쩌면 흑역사의 대한 질문의 연장선이였지. 나는 .dice 1 2. = 1의 쪽을 바라보았다.
1. 별하
2. 비란쌤
-
692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57:23뭣....?! (동공지진)
-
693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2:57:38>>689 일단 비란주 체크합니다!
>>691 그리고 진짜 별하가 걸렸...ㅋㅋㅋㅋ(동공지진) 그 와중에 여휘가 기억하는 과거의 시연 쌤...(집중) -
694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57:38>>691 의 뭐에요. 를 뭐야?로 바꿉니다:)
-
695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01:04여휘주도 체ㅡ크...!
>>693 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그래봤자 빈도가 그리 많지는 않았었어요...(자연스래 떡밥) -
696 한별하 (2122873E+5) 2018. 7. 24. 오전 1:01:23".......나?"
여휘가 가리키고 있는 곳은 다름 아닌 나였다. 지금까지 한 실수 중에서 가장 생각나는 것이 뭐냐는 그 말에, 나는...잠시 생각했다. 그러니까...음..실수라. 뭘 말하면 좋지? 잠시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이야기했다.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장 공장장이다."
아주 완벽하게 발음을 한 후에,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 말을 이었다.
"...지금은 완벽하게 할 수 있지만, 처음에 할 땐...미숙해서..강장콩장 콩잔잔은 강 콩장장이고 젠장 공장 콩장장은 잔 콩장장이다. ...라고 한 것이 가장 떠올라. ...여러모로 부끄러웠어."
그때의 일을 떠올리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다가...나는 불시에 한쪽을 가리키면서 이야기했다.
"...슬슬 이런 질문 나올때도 되었잖아요? ....이상형이 어떻게 되죠?"
//
.dice 1 2. = 1
1.비란 선생님
2.여휘 -
697 해경주 ◆YKjz.fF2EA (7461456E+5) 2018. 7. 24. 오전 1:01:32조금 늦은 체크
-
69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01:55비란주와 여휘주 뿐인가요? 해경주는 지금 안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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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02:07앗...그럼 3명 체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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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04:29젠장 공장 콩장장...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 앗 그래도 마스터 했네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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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06:04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연극을 하면 저런 거 엄청 많이 한답니다...정말로요.
-
702 홍비란 - Event (3510085E+5) 2018. 7. 24. 오전 1:12:15돌아가는 진실게임과 진실게임. 질문과 답변의 그 향연 속에, 다른 사람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즐겁게 웃었다. 저런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변들을 듣게 될 줄이야.
더군다나 별하마저도 조용히 저가 부끄러웠던 그 때의 그 발음을 직접 시범까지 보여주자, 더욱 즐겁게 하하, 웃었다. 이 정도로 무난무난한 질문들이라면 그래도 괜찮...
오, 이런. 그런 자신의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별하는 자신 쪽을 정확히 가리키면서 질문의 난이도를 높여버렸다. 그에 순간 놀란 듯이 두 눈을 크게, 멍하니 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다시 평소대로의 그 생글생글 웃는 표정으로 되돌렸다. 그리고는 그대로 아무렇지 않게, 밝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내 Ideal type 말이니? Hmm... 나는... 나를 좋아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단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착한 사람이 좋아. 마냥 순한 착함이 아니라, 인성적인 면에서 착한 것을 말하지만 말야."
순간 섞어쓰던 영어도 조용히 사라져버렸다. 부드럽게 미소 짓는 그 모습은 어딘가 공허해보이는 것만 같았지만, 그건 그저 기분 탓이겠지.
다시 즐거움에 반짝이는 두 눈으로 생글생글 웃으면서 한 사람을 가리켰다. 그리고 질문을 날렸다.
"O~K! 그럼 별하가 Start했으니, 이어서 가볼까? Someone과 사귀게 된다면, 어떤 것을 가장 먼저 해보고 싶니?"
.dice 1 3. = 3
1.별하
2.여휘
3.해경 -
703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13:06>>701 ...역시 실제 연극부 부원이라는 건가요?XD(미술부였지만 그림 못그리는 사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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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13:33ㅋㅋㅋㅋㅋ저것을 말하는 별하는 귀엽지만, 질문은 전혀 귀엽지 않습니다... 왜 하필 걸린 질문이...(흐릿)(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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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13:41비란 선생님은.....순한 착함이 아니라 인상적인 면에서 착한 것을 좋아한다.... ...라기 전에 왜 공허해진거죠?! (동공지진)
....앗...그리고 다음에는 시연이도...(속닥속닥) -
706 해경주 ◆YKjz.fF2EA (7461456E+5) 2018. 7. 24. 오전 1:14:48엣
-
707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16:21>>706 엗
그리고 비란쌔애앰...ㅠㅠㅜㅠㅠ 왜 공허해지는 거죠... 역시 전 연인이...?(흐릿)
시연: ...같이 술 마시러가요. -
708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17:04>아앗...!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제가 지금 좀 약간 제정신이 아니라서 시연이를 깜빡해버렸네요...으아아...ㅠㅠㅠㅠ 미안해, 시연아...!ㅠㅠㅠ 지금 여러분들 이름 칸만 보고 적은 거라서...ㅠㅠㅠ 으아아...ㅠㅠㅠ(석고대죄)
>>705 그것은 기분 탓이랍니다!(방긋) ㅋㅋㅋㅋ하지만 저런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맞답니다. 인성이 좋은 사람을 좋아해요. :) -
709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19:23이렇게 진정으로 배틀로얄이 시작되는 것인가...!
-
710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22:40>>706 ...(시선회피)(양심통)(어색)
>>707 아닠ㅋㅋㅋㅋㅋ 그, 그런 건 아니랍니다! 비란이는 아직 아무도 사귀어본 적이 없답니다. :) 그렇지만 시연이랑 술을 마시러 간다면...
비란: 시연 언니이이이...! Why...! Why 나는 남친이 안 생기는 걸까요오오...? Aha! 나랑 같이 있는 우리 시연 언니가 너무 이뻐서 그러쿠나아~! Haha! 나도오... 나도오 애교 부릴 수 있는데에에... 나도오 잘해줄 수 있는데에에...(탁자 위에 엎어지기)(훌쩍훌쩍)(???)
...아, 안되겠네요, 이건!ㅋㅋㅋㅋㅋ(도리도리)
>>709 ㅋㅋㅋㅋ재밌겠다! XD 그치만 제가 지금 조금 뭔가 상태가 조금 좋지 않은지라 전 곧 가봐야될 것 같아요...ㅠㅠㅠ 새벽에 일어나야 하기도 해서... -
711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22:54>>708 갠찮아요! 사실 여휘주도 잊고 있었답...(어디선가 싸한 눈초리) 음... 음. 비란이라면 시연이도 이해할거에요! 네...!:D
-
712 이해경 - 반응 ◆YKjz.fF2EA (7461456E+5) 2018. 7. 24. 오전 1:23:17"어...! 저요?"
조금 멍하니 대기를 바라보다가 문득 귀를 스치는 자신의 이름에 정신이 들었다는 듯, 깜짝 놀라며 말합니다. 어... someone이 뭐더라... 아, 누군가, 그럼 저건 무슨 소리인가 하면....
일 났네! 부드럽고 따끈하던 진실게임은 어디가고 어느새 피와 살이 튀는 전장이 되고 말았다. 다 착하다는거 취소야! 취소!
"너무해요... 어쩌죠... 생각해 본적은 없는데... 지금 막 떠오르는 건 그냥 하루종일 서로 눈을 보면서 같이 있고 싶어... 요...?"
조금 고개를 숙이고 상기된 목소리로 말합니다. -
713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24:33>>710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완전 귀여워..! 비란이...! 그리고...어... 그렇군요...그런데 지금이 새벽 아닌가요? (동공지진) 어서 주무세요...! 비란주...!! ;ㅁ; (토닥토닥)
>>712 이 와중에... 해경이가 하고 싶은 거...너무 귀여워...!! -
714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30:31>>711 ㅋㅋㅋㅋㅋ그, 그럼 시연이를 지켜주기 위해 일부러 비란이가 시연이는 빼준 걸로... :)(???)
>>712 해경이가 하고 싶은 거 너무 순수하고 귀여워요...! XD(야광봉) 착하지 못해서 미안해, 해경아...ㅋㅋㅋㅋ(시선회피)
>>713 저건 귀여운 것이 아니라 주정을 부리는 거랍니다...(절레절레) ㅋㅋㅋㅋㅋ자야 하는데... 뭔가 자기 싫은 기분이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좀 이따 약 좀 먹고 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별하주! XD -
715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30:49>>710 상태 안좋으시다면 어서 주무시러...!8ㅁ8 역시 술 취한 비란쌤은 매우 귀여우십니다.(끄덕)
시연: 비란 동생... 비란 동생은 이쁘고 애교 잘 부리고 착하니까! 자신감을 가져도 되는거야! 언젠가... 언젠가는 다시 인연이 오겠지이...(멍한 눈)
>>712 해경이 하고 싶은게 매우 풋풋하네요...(아빠미소) -
716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31:24자..그럼 해경주...! 음...비란주가 가신다고 했으니가...여휘와 시연, 별하 3명 중 1명에게 질문을 하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비란이는 귀엽습니다..! 주정조차도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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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전 1:37:19>>715 ㅋㅋㅋㅋㅋ술 취한 시연이야말로 너무너무 귀여워요...! XD 저렇게나 다정하고 칭찬도 잘해주고 예쁘고 멋지고 귀여운 우리 시연이니까 꼭 멋진 인연을 만날 거예요! 비란이랑 비란주가 쌍으로 응원합니다!ㅎㅎㅎ
그리고 여휘주께서도 정말로 감사해요! :)
>>716 ㅋㅋㅋㅋ그, 그건...(양심통)(시선회피) 가, 감사합니다...! 그래도 발음 틀리는 아직 연극 초보였던 별하도 엄청 귀엽답니다! 비란이 주정보다도 훨씬 더요!ㅎㅎㅎ
아무튼... 조금 어지러워서 진ᆞ짜로 가봐야겠네요. 닫는 안녕히 주무세요! XD 이벤트 수고 하셨어요! -
71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38:53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어지럽다니...어서 약 먹고 푹 주무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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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이해경 - 질문 ◆YKjz.fF2EA (7461456E+5) 2018. 7. 24. 오전 1:39:58얼굴의 온도가 돌아올 생각을 안한다. 빨갛고 뜨겁다. 삶은 문어처럼. 치명상이었지만, 다행히도 치명적인 치명상이 아닌, 그냥 치명상이다. 남부끄러운 소리를 하고도, 남을 부끄럽게 할 질문을 할 정도의 기력은 남아있다!
"그럼 비슷한 맥락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뭐에요...?"
핫하 주거라!
.dice 1 3. = 3
1. 여휘
2. 시연
3. 별하 -
720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40:17........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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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해경주 ◆YKjz.fF2EA (7461456E+5) 2018. 7. 24. 오전 1:40:46비란주 주무세요!!
-
722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41:35비란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은 컨디션이 좀 더 나아지길...(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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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42:40별하야...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
여휘 한번도 안걸렸어...! 아까 중복때문에 다시 돌린거 빼면... 어... (흐릿 -
724 한별하 (2122873E+5) 2018. 7. 24. 오전 1:44:35"...왜 나야."
이름도 모를 후배야. 너. 내가 누군지도 모르잖아. 그런데 일단 찌르고 보는 거냐. 그렇게 생각하며 멍하니 저 후배를 바라보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라니.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말이지. 그런 사람..딱히...그러니까...딱히.....
"......."
조용히 침묵을 지키면서 생각을 하다 괜히 무릎을 손가락으로 툭툭 치다가 한숨을 내쉬면서 이야기했다.
"...네가 좋아."
이어 고개를 빠르게 도리도리 젓다가 나는 남아있는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 무심하게 이야기했다.
"...이렇게 되면 전쟁을 가도록 하죠.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까?"
//
.dice 1 2. = 2
1.여휘
2.시연
좋아...죽어라...! 여휘주...!! -
725 해경주 ◆YKjz.fF2EA (7461456E+5) 2018. 7. 24. 오전 1:45:41감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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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한별하 (2122873E+5) 2018. 7. 24. 오전 1:47:22>>725 둘 다 여휘주의 캐릭터라서 명중입니다.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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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해경주 ◆YKjz.fF2EA (7461456E+5) 2018. 7. 24. 오전 1:50:46>>726 ...본부캐 제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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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한별하 (2122873E+5) 2018. 7. 24. 오전 1:53:02>>727 위키로 가면 다 표기가 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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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1:58:30앗 그러고보니... 이제 여휘만 남았으니 자문자답을 하겠네요.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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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59:12그것에 대한 건데... 어차피 사람도 적으니 한 턴만 더 돌릴까...아니면 여기서 끝낼까 고민 중입니다. 두 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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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2:00:23네...! 좋아요 저는!
근데 벌써 새벽 두시...?! -
732 해경주 ◆YKjz.fF2EA (7461456E+5) 2018. 7. 24. 오전 2:01:00두시!
여기서 끝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733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2:02:39확실히 새벽 2시로군요...! 좋습니다! 여휘주도 조금 당황하신 것 같고, 해경주의 의견은 여기서 끝내는 것이 좋다...라고 보시니 여기까지만으로 하겠습니다. 고로 답을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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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송시연, 그리고 백여휘 (8324441E+5) 2018. 7. 24. 오전 2:13:04"...어라, 저네요."
그러고보니, 정작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질문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시연은 핵심적인 질문을 한 별하에게 생긋 웃어보입니다. 꾸며내는 것도 한계가 있었는지, 눈은 웃고 있지는 않았지만요. 결국 시연은 눈을 살풋 감고 조용히 말합니다. 어딘가 톤이 가라앉아있는 목소리로요.
"...없어요. 이건 굳이 꾸며내지 않아도 되는 진실이에요."
말하고서 눈을 뜨며 웃는 모습은 어쩐지 시원하다는 표정이였습니다. 오, 정말이에요. 이건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였는걸요? 아직 잊지 못했을 뿐이지. ...아, 이제 시연의 마지막 질문이 남아있겠군요? 시연은, 손을 무릎 위에 다소곳하게 모으며 건너편에 있던 여휘에게 시선을 주며 말했습니다.
"여휘 학생, 질문 괜찮겠죠...? 음... 장래의 꿈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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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끝나가는 분위기였다. 어느새 무르익어가는 밤에 내일을 위해 하나 둘 사람도 떠나가고... 하품을 하던 나도 슬슬 원래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자리를 뜰려던 찰나였다.
"...?"
국어 선생님의 질문이 붙잡는다. 몸을 일으키려다 다시 바닥에 앉았다. 장래의 희망... 어... 뭐였더라. 머리를 긁적였다. 변호사? 의사? 이건 아니지. 잠시 고민하던 나는 어깨를 으쓱해보인다.
"...글쎄요. 정확히는 생각해본적 없지만. 역시... 음악 계열에서 종사하고 싶은걸요. 제가 하고 싶은 거라면..."
그리 조용히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조금 전 물총싸움 때문에 체력이 떨어진지 오래인데다가, 젖어있는 바람에 조금 몸살 기가 온 것 같다. 내일 돌아가는 날인데, 앓는거 아닌가 몰라.
"이만 자러가죠. 해산!"
애써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그렇게 말을 했다. -
735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2:14:00뒤에건 그냥 쓰고 싶었다고 합니다...(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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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2:14:46오오오.! 멋진 답변입니다..! 오오..! 결론은 이번 진실게임은 그냥 캐릭터들의 소소한 정보만 알게 되었다는 것으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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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2:16:09다아들 수고 많으셨어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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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2:23:44그리고 화요일이군요...! 좋아..! 이대로 주말까지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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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2:25:36와아아아... 화요일...(죽은눈)
오늘은 왠지 쌩쌩하네요. 이대로 답레를 쓰러가야...:3 -
740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2:27:35으아아아아...! 여휘주...! 무리는 하지 마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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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전 2:37:16야아호 무리하러 갑니다!>_<(이래놓고 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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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2:38:28으아아아아아!! 여휘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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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2:43:38이만 별하주는 잠을 자러 가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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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세ㅣㄴ주 (2752866E+5) 2018. 7. 24. 오전 10:17:21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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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전 10:54:08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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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bCgHZuBnDk (1051945E+5) 2018. 7. 24. 오후 2:35:08학원가기 전에 잠깐 갱신하고 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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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4:42:35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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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5:30:44별하주는 외식하고 돌아올게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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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bCgHZuBnDk (1051945E+5) 2018. 7. 24. 오후 6:39:00후후 갱신하기 전에 외출해볼게요 라고 쓸 뻔했어.(동공) 외출하기 전에 갱신해봅니다! :D
그리고 별하주 어제 저 대신 게임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ㅅ;;;(어깨주물주물)
이제 가볼게요! -
750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7:00:46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아앗..! 레주...! 고맙다니요! 어제 제가 한 거 별로 없는걸요...! 그렇게 감사인사 하면 제가 괜히 부끄럽습니다..!! ;ㅁ; 아무튼....잘 다녀오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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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7:26:55정말 단 하루만이라도 좀 덜 더우면 안되는 걸까요...ㅋㅋㅋㅋ 숨이 막힐 정도는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하면서 비란주 갱신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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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7:36:21어서 오세요! 비란주!! XD .....요새 날씨 엄청 덥죠...이해합니다...저 역시...(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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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7:48:49>>752 별하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이런 말까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진짜로 죽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오죽하면 물 속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예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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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7:50:14>>753 차...찬물에 샤워를 하는 것이 좋아요...! 비란주...!! ;ㅁ; 오늘 진짜 더워요...아니...요즘 정말로 덥지만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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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8:05:33>>754 (찬물 샤워 못 하는 사람)(흐릿)(시선회피) 찬물 샤워는 팔, 다리까지만 가능해서...ㅋㅋㅋㅋㅋ 으윽...! 아무튼 진짜로 요즘 날씨 미쳤어요! 너무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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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8:06:32...아아앗...아아아아앗...비란주....;ㅁ; 그...그러면...그러면...시원한 물이나 음료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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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8:12:19>>756 ㅋㅋㅋㅋ그래서 물이라도 좀 마실까, 생각 중이랍니다! 요즘엔 아이스크림 하나만 먹어도 쉽게 몸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지라...ㅠㅠㅠ ㅋㅋㅋㅋ아무튼 전 괜찮습니다! 네! XD
그나저나 진실게임이 의외로 금방 끝나서 아쉽네요...(???) -
75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8:15:19>>757 음...아무래도 어쩔 수 없다고 해야할까요. 다들...많이 지쳐보였고...시간도 늦었고 말이에요. 진실게임...그냥 훈훈하게 끝이 났지요! 특별히 밝혀지는 것 없이 말이죠! 그리고...몸 컨디션이 안 좋다니..비란주...;ㅁ; 그것은 좀 쉬셔야 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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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8:18:20별하주는 잠시 나가서 음료수라도 사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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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8:42:09>>758-759 음...음... 물론 그렇기는 했지요. 아무래도 평일이었기도 하고...ㅠㅠㅠ 그냥 훈훈하게 끝이 나서 다행입니다! 생각보다 안 털렸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전 괜찮습니다. 아주 쌩쌩하답니다! XD 그리고 다녀오세요, 별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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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8:44:49그리고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생각보다 안 털렸다니요! 아무도 안 털렸는걸요!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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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8:47:53>>761 ......(빤히) 별하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네가 좋아.'라는 말을... 듣고싶어... 한... 다...(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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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8:48:47>>762 ....엗....그게 왜 빤히가 되죠...? (흐릿) 좋아하는 이에게 네가 좋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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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양이주 (6820568E+5) 2018. 7. 24. 오후 8:48:52(털털썩!) 오랜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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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8:53:21어서 오세요! 양이주! 으아아아아! 괜찮으세요?! 양이주?!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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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8:55:33>>763 그야 그 위에 별하가 '좋아하는 사람은... 딱히...' 하고 수상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니까요? 후후후...(씨익)(???)
>>764 앗...! 양이주 어서 오세요! 오랜만이예요! XD 그, 그런데 어째서 털털썩이신 거죠...?!(동공지진)(토닥토닥) -
767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8:56:31>>766 딱히 없다라는 의미일지도 모르지 않습니까.(역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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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8:59:42>>767 흐음... >>724의 분위기를 보면 딱히 없다는 것 치고는 뭔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말이죠...(역역 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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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양이주 (6820568E+5) 2018. 7. 24. 오후 9:00:13반가워요 비란주 별하주!
그건 날씨가 너무 더워서 ,_,)...저는 견딜 수 없어요.. -
770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9:03:50>>768 후후후후....후후후후..글쎄요? 그건 오너만이 아는 일이지!
>>769 이해합니다..양이주...요새 날씨 많이 덥죠....이해합니다...(토닥토닥)
아무튼...저는 너무 더워서 좀 샤워를 하고 오겠습니다! -
771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9:07:40>>769 앗... 그, 그 이유라면 이해해요...ㅠㅠㅠ(흐릿)(토닥토닥) 진짜 견딜 수 없는 날씨예요... 더워도 어쩜 이렇게 더울까요...(추욱)
>>770 호오... 그럼 별하주에게서 캐내면 되겠군요.ㅋㅋㅋㅋ 분명 있을 것이렷다...!(???)(아무 말) 아무튼 다녀오세요, 별하주! :) -
772 세민주 (2752866E+5) 2018. 7. 24. 오후 9:18:54갱신해요~~~
-
773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9:20:04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아니..별하주에게서 캐낸다니..! 대체 무엇을 할 참입니까?! (동공지진)
-
774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9:20:39밥 먹고 다시 갱신해요 :3!
어서오세요 세민주! -
775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9:24:39이 시간에 밥이라니..! 다시 어서 오세요! 양이주!
-
776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9:25:33그러고 보니..양이주! 내일까지 바다 이벤트랍니다! 말 그대로 바다에서의 일상을 마음껏 즐기면 되는 겁니다! 와아아!
-
777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9:28:24헉 :□ 그랬군요! 바다다 바다!
그치만 양이는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서, 즐겁지만 여러 모로 슬픈 나들이겠네요 <:3c.. -
77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9:29:17.....(동공지진) 아닛...! 그럼 양이는 바닷가에서 못논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사실 어제 물총싸움도 하고, 진실게임도 하고 그랬다고 합니다. -
779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9:30:13>>772 세민주 어서 오세요! XD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773 별하주 어서 오세요! :D 후후... 글쎄요? 무엇을 해볼까...(씨익)(수상)(???)
>>774 양이주 어서 오세요! :)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
780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9:31:51>>777 앗...! 양이, 햇빛 알레르기가 있군요...ㅠㅠㅠ(토닥토닥)(안타까움) 그, 그치만 숙소 내에서도 놀 건 많답니다! VR 체험장도 있고, 뷔페에, 매점도 있대요! 그러니 양이도 같이 즐겁게 놀 수 있을 거랍니다! XD
-
781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9:32:04>>779 아닛...저에게 물어도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흐릿)
-
782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9:33:50>>778 크아악 하루만 더 일찍 왔었어야 했어요 >;I...!
>>780
VR :□...!!! 즐겁게 놀고도 남겠는데요! -
783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9:36:20>>782 후하하하하하!! 하지만 참가한다는 것은 곧 털릴지도 모른다는 것이지!
-
784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9:36:24>>781 하지만 오너만이 알고 계신다면 별하주께 물어야 하지 않나요?(갸웃) ㅋㅋㅋㅋ근데 저번에는 눈호관이 없다고 하셔서 긴가민가 하긴 하네요. 흐음...(빤히)
>>782 그렇죠?ㅎㅎㅎ 그러니 양이도 함께 즐겁게 바다 여행을 즐기는 거랍니다! XD 물총싸움, 진실게임에 양이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ㅠㅠㅠ -
785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9:38:42>>783 >:□....!!(살아따!)
>>784 (눈물!) 재미있었을 텐데! -
786 세민주 (2752866E+5) 2018. 7. 24. 오후 9:41:44넵넵 반가워용 ^♡^ 양이주 엄청 오랜만인듯 ㄷㄷㄷㄷ 롱타임 노씨임;;;;;잘 지내셨나요
>>779
앗 네넵 ㄱㅊ습니다!아까전에 일어났을때 엄청 뻐근하고 그랬는데 한숨 푹 다시 자니까 나아졌어용 ''* -
787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9:42:51>>785 ㅋㅋㅋㅋ만약 참가하셨다면 물총의 물도 맞고, 눈호관에 대해 탈탈 털리셨을지도 모른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이얍...! 눈호관을 밝혀주시죠...!(물총 조준)(발사)(???)
>>786 괜찮으시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세민주! XD 역시 잠과 밥은 보약이네요. 푹 주무셨다니, 정말 잘 하셨어요!ㅎㅎㅎ -
78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9:44:00>>784 우하하하하하하...!! 모든 것은 저만이 아는 진실..(??)
>>7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양이는...털릴 것 있나요...? (??)
>>786 저런...많이 몸이 피곤하셨군요...세민주....;ㅁ; -
789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9:45:27>>786 집에서 뒹굴뒹굴 빈둥빈둥하면서 잘 있어요! 세민주도 잘 지내셨나요 :3!!
>>787 기..기다려! 오해다 :I..!!(???) -
790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9:46:06>>788 어 어어 그러고보니..?(???)
-
791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9:47:15>>788 ......(빤히)(물총 장전)(차분)(침착)(???)
>>789 문답무용...! 빵야! 빵야!(???) -
792 세민주 (2752866E+5) 2018. 7. 24. 오후 9:49:32>>787
맞아요 푹 자고 잘 먹고 하는게 왠만한 약보다 잘 듣는거같아요 ㅠㅠㅠㅠ 앗 오늘도 비란주께 칭찬받은 세민주는 그저 햅-삐함네다 >-<♡♡♡
>>788
네넹 그런것같아용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얼마 안가면 적응될테니까 ㄱㅊ아욧 -
793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9:51:12>>791 Somebody help me!!
>>792 아앗...얼마 안 가 적응....;ㅁ; (토닥토닥) ...빠...빠르게 적응하길 바라겠습니다..! -
794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9:55:52>>792 맞아요, 바로 그렇답니다! 후후... 세민주를 햅-삐하시게 만들어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리려는 저의 치밀한 계획 성공...!(???)(아무 말)
>>793 (* You waited, but nobody came.)(???) -
795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9:56:56>>794 으아아아아! 무엇을 바라십니까?!
-
796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9:59:14>>791 (촉촉!)
-
797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0:05:02>>795 눈호관 여부를 솔직하게 밝혀주시죠! 뭔가 있을 듯 없을 듯한 분위기로 약올리시니까 궁금해 졌다구요...!ㅋㅋㅋㅋㅋ 거짓말 탐지기는 바로 여기에 있답니다.(물총 조준)(???)
>>796 아닠ㅋㅋㅋㅋ 귀여우셔라...! 이얍! 피부에 좋다는 미스트 물총...!(아무 말)(???) -
79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0:05:24>>797 아닛...! 그것은 다갓님이 답해주실 겁니다...!
.dice 1 2. = 2
1.있다.
2.없다. -
799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0:05:41다갓님은 그러다고 하는군요!
-
800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0:10:32>>798-799 '다갓님은' 이라고 하신 걸 보면...흐음...(빤히)
다갓님, 다갓님. 저것이 진실인가요? 아니면 거짓말인가요?
.dice 1 2. = 1
1.진실
2.거짓말 -
801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0:11:51>>797 ㅋㅋㄲㅋㄲ앗ㄲㅋㄱ 신제품! 놀 때에도 피부에 수분 공급을! 미스트 물총!
그건 그렇고, 양이랑 일상 돌려주실 분을 슬며시 구해볼게용 >:3! -
802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0:12:40..........양이주 연속으로 저와 3번 돌렸기에 여기서 손을 들 수가 없습니다. (흐릿)
-
803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0:13:10진실이라니...! 거짓말 탐지 다갓님께서 그러시다면야...(뭔가 찜찜)(물총 거두기)
>>801 앗, 귀여운 양이도 만나고 싶은데 제가 이미 킵된 일상이 2개라서 조금 고민되네요...ㅠㅠㅠ(흐릿) -
804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0:14:23>>802 ㅋㅋㅋㅋㅋㅋㄱㅋㅋ어쩌다가 그렇게 되었을까요...?(흐릿)
>>803 아아앗 비란 선생님 ;-;),.,,! -
805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0:14:28......(동공지진) 비란주도 안된다고 한다면...(흐릿) ....4번째로 돌려야하는겁니까..? 제가..?
-
806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0:15:53(동공대지진)
-
807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0:16:18>>804-805 앗...! 그, 그럼 저랑 돌리실래요, 양이주? 만약 일상이 몰린다면 좀 텀이 느려지겠지만... 그래도...ㅋㅋㅋㅋ
-
80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0:16:43(절레절레) 음...그냥 다른 분이 오는 것을 기다려보는 것으로...! 정 안되면 생각해보겠지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800의 다이스는 진실이라고 하는 모양이니 그런 모양입니다.(끄덕) -
809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0:20:40>>808 으음... 여전히 찜찜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갓님께서 그러시다니 어쩔 수 없지요. 별하주의 눈호관은... 없으시다고 한다...(끄적끄적)(???)
그리고... 양이주께서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다른 분들께서 더 오실 수도 있으니까요. :) -
810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0:21:06아무래도 일상 연속 4번을 같은 분과 돌린다는 건 좀 아니지요 <:3c
비란주, 무리해서 돌려주실 필요는 없어요! 킵해둔 일상이 많으시다니 마음만 받을게요 ^-^)9!! 오늘이 아니면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죠! -
811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0:21: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눈호관은 아무래도 좋은 것 아닙니까...!!
.dice 1 2. = 2
1.사실 이 녀석 있어
2.사실 이 녀석 진짜로 없어 -
812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0:24:03>>811 다갓이 거의 보증을 서고 있어 :I...!!
-
813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0:24:41>>810 앗...! 양이주, 그렇게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D 네, 그럼 다음 번에는 꼭 같이 돌려봐요! 저도 귀여운 양이 만나고 싶으니까요.ㅎㅎㅎ
>>811 그런 것 치고는 계속해서 그렇게 뭔가 은근한 낌새를 풍기시는 것도, 그런 다이스를 굴리시는 것도 보면 아무리 봐도 있으신 것 같아서 진실이 궁금해진단 말이예요!ㅋㅋㅋㅋㅋ 으으...! 다답하고 찜찜해요...!ㅠㅠㅠㅠ -
814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0:27:47>>813 와아...요즘 들어 오타가 진짜...(흐릿) '다답'이 아니라 '답답'입니다...!
-
815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0:28:00>>8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갓님은 그렇게 강하게 믿는 모양입니다!
>>813 ...아니..하지만 은근한 낌새라고 해도....별하가 그런 분위기를 보인 적은 한번도 없지 않나요? (흐릿) 다이스는...걍 심심해서...ㅋㅋㅋㅋㅋ (엄지척) 그러게 어제 진실게임에서 묻지 그랬습니까! 하하하하!(?? -
816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0:31:47>>813 비란선생님 나중에 꼭 만나요! 쿠키 구워놓을게요 ㅇ)-(...! 크흑흑
>>815 사실 별하주가 다갓이고 막(???) -
817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0:33:25>>816 아닛..어떻게 알았지?! (??
-
818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후 10:33:53저녁에 잠드는거 되게 오랜만인 기분이...(._.
-
819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0:33:59>>817 :I...! 다갓 잡아라! (???)
-
820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0:34:03>>815 별하는 보이지 않았어도, 별하주께서 보이고 계시죠.(끄덕)(단호) 오너만이 알고 있다고 그러시면서 저도 이제 진실 다이스가 나왔으니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또 다이스를 굴리시는 것도 수상하고...(빤히)(의심) 으윽...! 어, 어제는 어지러움에 기침이 멈추지 않았던 걸 어떡하나요! 저도 끝까지 진실게임 참여하고 싶었는데...! 너무해요! 아픈 곳을 찌르셔...!ㅠㅠㅠ
>>816 비란: (두근!)(???)
ㅋㅋㅋㅋㅋ양이 최고예요! 비란이도 이것저것 맛있는 거 양손 가득히 잔뜩 챙겨들고 찾아 가겠습니다...! XD -
821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0:34:23여휘주 어서 오세요 :3!!
-
822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0:35:29>>818 여휘주 어서 오세요! XD 앗, 그런데 저녁에 잠드셨다니... 많이 피곤하셨나요, 여휘주....?ㅠㅠㅠ(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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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후 10:36:15양이주 오랜만이에요!XD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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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0:39:12오랜만이에요 :3! 저녁에 잠드시다니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I..
-
825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후 10:39:55>>822 요즈음은 점심까지 늦게 자는 바람에 저녁잠이 사라지긴 했는데... 오늘따라 힘들었나보네요(._. )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
826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0:43:04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아...아니...괜찮으신겁니까?! (동공지진)
>>820 제가 보이고 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 전 언제나 이렇게 장난스럽게 노는 편인걸요! 음..음...그리고...비란주.....엗...괜찮으세요?! 감기이신가요?! 세상에...!! 지금은 괜찮으세요?! -
827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0:50:20>>825 저런...ㅠㅠㅠ 요즈음 다들 많이 피곤하고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서 걱정이예요...(안쓰러움)(토닥토닥) 일단 좋은 저녁이예요, 여휘주! :)
>>826 흐음...(의심) 뭐어, 그렇다면 그런 거겠죠? 다음의 진실게임을 노려야겠네요. 모두의 눈호관을 밝혀낸다...!(씨익)(안됨) 그리고 전 괜찮답니다! 감기는 아니예요! XD 멀쩡하니 괜찮답니다.ㅋㅋㅋㅋ -
828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0:51:43>>827 좋아...그럼 저는 비란이의 눈호관을 캐내겠습니다!
-
829 세민주 (2752866E+5) 2018. 7. 24. 오후 10:52:45어째서 오늘도 투잡뛰어야 하는 것이며 어째서 오늘도 나를 일찍 만나려 하는가 8∇8
야간알바 다녀옵니당 지금가면 언제오나.....(영혼이탈 -
830 나호 - 별하 (1051945E+5) 2018. 7. 24. 오후 10:56:00발을 차면서 크게 튀긴 물은 아주 훌륭하게 별하를 적셨습니다. 머리, 얼굴 이미 바닷물 속에 잠겨 있는 발까지, 그냥 전신이 흠뻑 젖었다고 하면 옳겠군요. 그 모습을 보며 나호는 짓궂게도 더욱 키득댔던 것 같습니다. 아이구야.
하지만 얼른 도망치지 않으면 큰일날지도 모른다고요, 나호. 별다른 큰 반응없이 그저 가만히 바라보는 별하의 저 무덤덤한 눈빛을 보세요.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바다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는 저 모습을 보라고요.
"응? 복수도 안 하고, 무슨 속셈일까."
그런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요. 나호는 그저 키득거림이 줄어든 채 미소를 유유히 짓고 있었습니다. 위기감도 느껴지지 않는 건가요? 글쎄, 무언의 압박감 그런 거 있잖아요.
별하가 이쪽으로 돌아섰습니다. 자, 이제 위기감이 느껴지나요?
"어라."
성큼성큼 걸어옵니다.
아니, 이제는 무서운 기세로 뛰어옵니다.
"어라라라라라라."
예전에 말 복면을 쓴 채 여휘에게 달려가던 누군가(누구기는)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것만 같습니다. 급하게 도망치려고 했지만, 오 이런, 이미 늦어버렸지요. 단번에 바닷물에 몸을 던진 별하에 의해 나호가 좀 전에 만들었던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물튀김이 풍덩하고 만들어졌고.
"......어어어엉...?"
그대로 온몸이 젖어버린 나호는 모든 동작을 정지하고 얼빠진 소리만 내었습니다. 이런이런. 그러다가 별하가 물에서 몸을 다 일으켰을 즈음에, 정신이 돌아온 것이죠.
"오, 와하하하하하! 대박이다! 이야, 너 생각보다 보복심 세구나..."
웃음을 크게 터뜨렸던 나호는 다시금 키득거리면서 형광빛 앞머리를 조금 거두어내더니, 어깨를 잠시 돌렸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질 수 없지!" 응?
풍덩! 곧바로 혼신을 다한(말 그대로) 두 번째 물튀김이 별하의 눈앞에서 일어났습니다.
//한번..날렸...(우울)
갱신합니다! -
831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0:56:11아이고ㅜㅜㅜㅜㅜㅜ세민주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부둥부둥)
-
832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0:57:32으아아...세민주...! 일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레주! XD 아...아니...그런데...한번 날렸다니...괜찮으신겁니까?!
-
833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0:59:32>>828 과연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저의 눈호관을 캐내실 수 있을까요?(씨익)
>>829 아앗...! 세, 세민주...ㅠㅠㅠㅠ(안쓰러움)(토닥토닥) 부, 부디 오늘도 화이팅이예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세민주!
>>830 레주 어서 오세요! XD 날리셨다니...저런...ㅠㅠㅠ(토닥토닥) 그 와중에 나호도 엄청 귀여워요...!ㅋㅋㅋㅋ -
834 화령주 (9635173E+5) 2018. 7. 24. 오후 11:02:07요즘따라 갱신도 못 하고 오지 못해서 미안해요. 갱신할게요..덥고 지치고 바쁘고..(._.
-
835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1:04:13어서오세요 레주! 어서오세요 화령주 >:3!!
>>834
아이고오ㅜㅇㅜ(도담도담) 바쁘면 안 그래도 지치는데 더우면 두 배로 지치죠! 수고가 많아요 ㅜvㅜ)9..!!! -
836 ◆bCgHZuBnDk (1051945E+5) 2018. 7. 24. 오후 11:07:13다들 안녕하세요! 양이주는 오랜만이에요!
그리고 날린건...괜차나요 저의 멘타루는 단다내..(._.
화령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이에요! 괜찮습니다! 그런데 바쁘시다니 으아아아아 ;ㅁ; 얼른 상황이 좋아지기를 빌게요!!ㅠㅠㅠ(토닥토닥) -
837 화령주 (9635173E+5) 2018. 7. 24. 오후 11:10:43고마워요 8-8.....으으..일단..에..에어....ㅋ...
(더워서 쓰러짐)(방울이 녹았다) -
838 별하 - 나호 (2122873E+5) 2018. 7. 24. 오후 11:11:00공격은 제대로 적중했다. 내 온 몸을 던진 공격은 제대로 적중해서 눈앞의 선배는 제대로 온 몸이 물에 젖었다. 역시 공격은 온 몸을 던져서 하는 것이 좋은 법이지.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몸을 일으켜세웠다.
그제야 선배는 제 정신을 차렸는지, 나에게 우승ㅁ을 크게 터트렸다. 대박이라고 하면서 보복심이 세다고 말하는 그 선배의 말에 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니요. 이런 것을 원하시는 것 같기에..."
일단 물을 나에게 뿌린 것도 그렇고... 물놀이라는 것은 이렇게 하는 거잖아? 물론, 조금 보복을 하고자 하는 것도 있긴 했다만... 그래도 일단 이런 거잖아. 물놀이는...
하지만 뒤이어 선배가 나에게 물을 날리는 모습이 보였고 나는, 선배의 그 공격에 제대로 명중했다. 머리와 얼굴이 흠뻑 젖어, 물이 뚝뚝 떨어졌고, 나는 가만히 선배를 바라보았다.
"......"
뒤이어 나는 저편으로 다시 걸어간 후에, 이번에는 바다 속으로 잠수했다. 그리고 빠르게 물 속을 수영하며, 숨을 꾸욱 참고 마치 상어가 먹잇감으로 달려들듯이 빠르게 물 속에서 나아가며, 선배의 다리를 향해서 팔을 쭈욱 뻗었다. 만약 잡히면 그대로 넘어뜨릴 생각이다.
"......"
선배가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이렇게 나올 뿐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물놀이. ...절대로, 절대로 다른 생각은 없다. ...아마도... -
839 ◆bCgHZuBnDk (1051945E+5) 2018. 7. 24. 오후 11:11:14으아아아아아아ㅏㅏ!!! ;;;;ㅁ;;;;(화령주에게 에어컨빔 발사)(?????)
-
840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1:11:21어서 오세요! 화령주! 오랜만이에요! 아닛...근데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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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1:13:19>>834 >>837
화령주 어서 오세요! 오랜만이예요! XD 죄송해하실 거 없답니다! 바쁘시면 못 올 수도 있는 거죠. :)(토닥토닥) 그, 그런데 방울이 녹았어요...?! 아, 안 돼요...!(동공대지진)(다시 굳히기 시도)(???)
>>836 ......얼굴 표정이 전혀 단다내보이지 않아요, 레주...ㅠㅠㅠ(토닥토닥) -
842 ◆bCgHZuBnDk (1051945E+5) 2018. 7. 24. 오후 11:23:53짠 다음 스레를 미리 세워놓고 답레 마저 쓰러 갑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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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1:24:18아앗...! 천천히 쓰셔도 됩니다!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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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화령주 (9635173E+5) 2018. 7. 24. 오후 11:25:35(원상태로 유지됨)(딸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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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1:29:28아아앗! 화령주가 원상복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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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1:30:26>>842 다녀오세요, 레주! :) 다음 스레...ㅋ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
>>844 와아! 화령주의 방울이 다시 돌아왔어요! XD -
847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1:35:53우리 스레의 핑크빛이라.... 글쎄요. 일단 눈호관이 있을까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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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1:38:22(뒹굴) 12시는 더 넘은 것 같은데 아직 11시 반이군요!
>>847 뭐라구..? 우리 스레에 알콩달콩 두근두근이 업써.....?(??) -
849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1:41:47>>848 일단 양이주는 없고...비란주도 애매하다고 말하면서 없다는 입장이고...세민주도 없다는 입장이고...레주도 눈캐는 있다지만 캐릭터는 없다는 입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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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1:45:16>>847 >>849
일단 캐릭터들을 많이 만나봐야 뭐라도 좀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다들 바쁘셔서...ㅠㅠㅠ
그리고 다갓님을 거스르고 별하주께서 있으실지도 모르겠죠. 후후후...ㅋㅋㅋㅋ(???)(아님)
>>848 ㅋㅋㅋㅋ매화고의 핑크빛을 찾아서...(아련)(???) -
851 나호 - 별하 (1051945E+5) 2018. 7. 24. 오후 11:45:54별하는 다시 조금 저편으로 걸어갔고, 오, 이번에는 잠수를 하는 것이군요. 사실 다시금 풍덩하고 혼신을 다한 물튀김을 만들어낼 줄로만 생각했는데. 사라진 곳 위로 남는 잔물결을 보며 나호가 "와, 진짜 생각보다 본격적이다." 같은 말을 유쾌하게 중얼거리더군요. 그러면서 두 눈을 번쩍 뜨고, 주위를 열심히 돌아보았습니다. 어느쯤에 가서 어느쯤에 저만의 작전을 별하가 수행할지, 가늠해보고 있는 것이었겠죠. 동해 바다는 푸르고, 맑았답니다.
"우와, 진짜 오래 숨 참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 진자 대ㄷ......!!!"
말은 끊기고, 대신 "으왁!"하는 짧은 외마디 비명과 첨벙거리는 물소리가 뒤를 이었지요. 별하의 작전은 완벽했습니다. 그만큼 정말로 완벽하게, 만족스럽게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영화연구부의 부장 나호였습니다. 세상에.
다리를 잡을 줄은 생각하고 있었다마는 그것의 타이밍까지는 가늠하지 못했습니다. 넘어졌다가 겨우겨우 상체를 일으켜 바닷물에서 반쯤 벗어난 나호는 잠깐동안 켁켁거렸습니다. 바닷물을 삼켜버린 거였죠. 잠깐, 귀에도 들어간 것 같은데...오, 이런.
손바닥으로 귀를 팍팍 치던 나호는 금방 별하를 보더니, 하하하하 유쾌하게 웃기만 하였습니다. 이쯤되면 너그럽기 그지없는 사람(다른 말로 호구)(?)으로 보아도 좋겠군요.
"와하하, 너 진짜 본격적이다! 첫인상이랑 진짜 달라. 이렇게 적극적인 후배였다니..."
그러더니 키득이더군요. "항복이야, 항복. 네가 이겼어."라며 두 손 들어올리면서. -
852 ◆bCgHZuBnDk (1051945E+5) 2018. 7. 24. 오후 11:48:19핑크빛......핑크빛........진짜로 여러분 제 핑크빛의 바람이 얼마나 강했으면....아, 아니 이건 말하면 곤란할까(???)
아니 말할까?(???) -
853 화령주 (9635173E+5) 2018. 7. 24. 오후 11:49:42핑크가...음서...? (애절한 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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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1:50:32>>852 그럴 때에는 본능에 따라 말씀하시는 게...(속닥속닥)(악마의 속삭임)(???) 여기 완벽하게 준비된 청중이 있습니다!ㅋㅋㅋㅋ(착석)
>>853 핑크는... 과연...ㅠㅠㅠ(토닥토닥) -
855 ◆bCgHZuBnDk (1051945E+5) 2018. 7. 24. 오후 11:51:07제......핑크빛에 관한 바람이 얼마나 강했으면
..제 인증코드가 핑크빛이었겠어요...
(??????????) -
856 화령주 (9635173E+5) 2018. 7. 24. 오후 11:52:20...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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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비란주 (3510085E+5) 2018. 7. 24. 오후 11:53:09>>855 ...(동공대지진)(말잇못) ...지, 진짜로요...? 오, 세상에...ㅋㅋㅋㅋㅋㅋ 역대급 반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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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양이주 (4273551E+5) 2018. 7. 24. 오후 11:53:51(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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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별하 - 나호 (2122873E+5) 2018. 7. 24. 오후 11:57:04"....후우..."
다리를 잡는데 성공하고 넘어뜨리는 것도 성공했다. 이래보여도 나름 체력에는 자신이 있는 편이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선배의 다리를 잡고 넘어뜨리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풍덩...하는 소리와 함께 나는 물 밖으로 나왔고, 켁켁거리는 선배를 바라보았다. 너무 심하게 했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어 유쾌하게 웃는 선배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본격적이라고 말을 하면서, 첫인상이란 진짜 다르다는 그 말에 나는 고개를 갸웃하면서 선배에게 물었다.
"...제 첫인상은 어땠던 겁니까?"
....아무리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벽을 쌓는 편은 아닌데... 나름, 이런 것은 어울리는 편인데... 얼음왕자라는 별명도 그렇고, 나는 그렇게 매정하게 보이는 것일까. 물론 그렇게 보여도 상관은 없지만...
...애초에 내가 뭘 해도 나를 그렇게 보는 이는 그렇게 보는 법이니까. 그렇기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선배에게 이야기했다.
"...그래도, 나름 이런 놀이는 하는 편이에요." -
860 ◆AMNmEBU7aI (1051945E+5) 2018. 7. 24. 오후 11:57:07오 이제 인증코드를 바꿔야지 :3
진짜랍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해보셔도 좋아요 ;) -
861 ◆AMNmEBU7aI (1051945E+5) 2018. 7. 24. 오후 11:57:59아앗 그리고 별하주 제가 너무 죄송한데 내일 마저 이어도 괜찮을까요...? ;;ㅁ;; 조금씩 졸려와서...기절잠의 가능성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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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여휘 - 비란 (8324441E+5) 2018. 7. 24. 오후 11:58:34"국어 선생님은... ... 아니에요."
문장 간격 사이에 긴 침묵이(한숨이 들어갔었나?) 이어지다가, 결국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것으로 끝낸다. ...역시 비란쌤은 송시연 선생님과 제법 친한 사이였던 것 같다. 종종 같이 있는 것을 본 적도 많았었고, 볼때마다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조합이지만. 아, 아. 물론 선생님들끼리 친한 것을 이해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이후로 다시 만났을적에는 제법 많이 변해있었고... 다만, 역시 예전의 송시연 선생님을 기억하고 있다보니 조금 괴리감이... 아 됐어.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기로 한다.
정작 숙소에서 저를 끌고 나왔던 송시연 선생님도 그 이후로는 보이질 않았다. 아무래도 선도부 고문으로서 다른 학생들이 일탈을 하는지 감시하느라 바쁜 것이였겠지. 이러니저러니 해도 열정이 넘치는 선생님이다.
슬슬 숙소로 돌아갈 생각이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리고 기타 들고왔던 것들을 정리해서 비닐 가방에 넣는다. 그러고 보면, 저와 만나서 대화하기 전까지는 비란쌤은 해변을 산책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아직 돌아가려는 계획은 없었던 것 아닐까.
"역시 여기서 그냥 앉아있는 것보다는 시원한 곳이 좋으니까요. 저도 들어갈 생각이긴 했지만, 영어쌤은 이만 들어가봐도 괜찮은건가요? 자유시간이 끝나고 다음 일정까지는 좀 더 남았는데."
비란쌤은, 매화고의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었다. 여느 학생들이든 항상 친절한 태도의 선생님이였고, 질문 등의 이유로 찾아온 아이들에게는 간식을 나누어준다던가. 사실 그렇게 모든 학생들에게 살갑게 대해주는 선생님들도 드물었기에, 인기가 많은 건 당연한 것 아니였을까.
뭔가 시원한거라도 사주겠다는 말에 살짝 고민하는 듯이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꼬다가, 다시 비란쌤을 향해 픽, 웃어보이며 말을 했다.
"하나 정도라면... 그럼 감사히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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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1:58:55앗..! 괜찮습니다..! 레주! 피곤하면 어서 주무셔야죠...!! 그리고...어어....인증코드....레주..(동공지진)
안되겠군요...그럼 제가 진실을 밝히도록 하죠. 사실......눈캐는 있습니다. 별하 입장에서도... 조금 더 알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이는 있어요. 그 정도니까 모두 기대하면 안됩니다. -
864 별하주 (2122873E+5) 2018. 7. 24. 오후 11:59:25어서 오세요! 여휘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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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여휘주 (8324441E+5) 2018. 7. 24. 오후 11:59:27으아아아... 늦었슘니다...(롬곡)
게다가 들인 시간에 비해 짧군!...으어어어... -
866 ◆AMNmEBU7aI (1051945E+5) 2018. 7. 24. 오후 11:59:59여휘주 어서오세요!
>>863 으윽 고마워요 ;;ㅁ;;(머리박)
근데.....
....눈캐라고요??? :333333(지그시)(반짝) -
867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전 12:00:10레주 인증코드가... 뭐요?(흐릿) 앗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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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전 12:01:36별하주의 눈캐는 도대체...!>: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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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AMNmEBU7aI (4485846E+6) 2018. 7. 25. 오전 12:02:01그럼 이제 자러 가볼게요 으아아 어깨가 왜 또 쑤시니...
다들 좋은밤 되시길 :) -
870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2:02:17ㅋㅋㅋㅋㅋ레주의 바람을 위해서라도 빨리 매화고에도 핑크빛 바람이 불어야 할 텐데...(끄덕) 그럼 눈캐가 있으셨다고 하셨던 레주 먼저 응원해볼까요?ㅎㅎㅎ(씨익)(???) 졸리시다는 건...ㅠㅠㅠ(토닥토닥)
>>863 역시...! 그것 보세요! 역시 있으셨으면서!ㅋㅋㅋㅋㅋㅋ 후후후... 별하도 캐내야겠네요...(씨익)(???) -
871 양이주 ◆bCgHZuBnDk (5801061E+5) 2018. 7. 25. 오전 12:02:18ㅊ체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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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2:03:02>>869 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인증 코드가 바뀌니 순간 못 알아봤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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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2:03:18대체 비란주는 어떻게 알아낸겁니까...(흐릿) 저 레스 쓰면서 티는 절대로 안 냈다고 장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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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양이주 (5801061E+5) 2018. 7. 25. 오전 12:03:30(진짜였음에 충격)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875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2:03:41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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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전 12:06:43레주 안녕히주무세요! 그리고 양이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어는... 매화고 분들 전부를 아가페적으로 사랑하기에...(???) -
877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2:09:08>>871 헉...! 진짜였...(동공대지진)(말잇못)
>>873 ㅋㅋㅋㅋㅋ그야 저는 에스퍼 타입이니까요? 후후후...비란주는 생각보다 아주 많은 것을 알고 있답니다...(씨익)(???) 농담이예요. 그냥 감이 왔답니다! 그래도 그 대상은 모르니까 안심하세요, 별하주. 물론 이제부터 마구마구 캐낼 거지만요...!ㅋㅋㅋㅋ
>>876 ...! 여휘주, 멋져요! XD 그래도 어쩌면...(끄덕)(???) -
878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전 12:13:53>>877 에 뭐가요?(생긋(뻔뻔
시연쌤의 말을 빌려와야지... 없어요. 이건 꾸며내지 않아도 되는 진실이에요.(대체 -
879 화령주 (4232186E+6) 2018. 7. 25. 오전 12:14:02진....짜였.........(동공 사라짐) ㅇ앗 레주 안녕히 주무시구 저어도 사실 모두를 사랑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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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2:17: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감이 왔다니..! 비란주의 감은 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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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2:22:45>>878 흐음...?(빤히) ㅋㅋㅋㅋ그럼 일단 여휘주의 아가페 사랑을 응원하겠습니다! 물론 어쩌면 어떤 누군가를 향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씨익)(???)
>>879 화령주께서도 아가페적 사랑이라... 흐음...(빤히) 의심스러우신 분들이 하나, 둘 나오시는 군요. 후후후...(???)
>>880 ㅋㅋㅋㅋㅋ에스퍼 타입 기술 중의 하나이자 저의 특성이랍니다! 문제는 그 대상이 누구냐인데...흐음...(빤히)
오너 진실게임을 하면 털 분들이 매우 많아지셨군요. 레주의 인증코드처럼 바람직합니다!ㅋㅋㅋㅋ -
882 화령주 (4232186E+6) 2018. 7. 25. 오전 12:23:48아아니 화령ㅇ이가 사랑을 할 사람이 아닌지라 ㅇ오너도 사실 삐릿삐리리 인공지능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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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2:25:05>>881 후하하하하하...!! 털지 못합니다! 절대로 티를 내지 않았으니까요! 무엇보다 무서운 특성이다...(동공지진)
>>882 아..아닛...화령이는 사랑을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레주의 분홍빛 욕망은...(?? -
884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2:33:51>>882 흐음...(빤히) 아아. 마이크 테스트. 코드 입력 시도. '사랑'을 화령이와 화령주에게 입력 바람.(???)
>>883 흐음, 글쎄요? 과연 어떠려나요?ㅋㅋㅋㅋ 좋은 특성이죠?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랜덤 발동이라는 점...ㅠㅠㅠ 그래도 반드시 털어낼 겁니다! 각오 하시죠!(끄덕) -
885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2:35:22>>884 저는 각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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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비란 - 여휘 (2408944E+5) 2018. 7. 25. 오전 12:40:34"Hmm?"
여휘의 문장과 문장 사이에 기나긴 텀과 침묵, 아니 어쩌면 한숨이었을 수도 있는 공백이 들어갔지만, 그것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끝나버렸다. 그에 잠시 고개를 갸웃하면서 머리 위로 물음표를 띄웠지만, 그것도 잠시 뿐. 이내 생글생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여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의 뒤에는 언제나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는 법이었다. 그래, 일종의 '비밀'이. 그렇지만... '비밀'이라면 지켜줘야하지 않겠어? 그것도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라면 더더욱 모르는 척, 넘어가면서 말야.
물론 여휘와 시연 사이에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연결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은 얼핏 들었었다. 다만... 자신이 끼어들 문제가 아니라 판단, 그저 제 3자라는 위치에 맞게 몇 걸음 뒤로 물러나 있었을 뿐. 언젠가는... 여휘와 시연 쌤 사이의 비밀도 베일이 벗겨지게 될까.
입 밖에 내지 않은 혼잣말을 속으로 조용히 삼키며, 여휘가 짐을 정리하여 비닐 가방에 차곡차곡 넣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러자 이내 곧 들려오는 여휘의 물음. 그에 생글생글 웃으면서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였다.
"Sure! 나 역시도 슬슬 Cool한 곳으로 돌아갈까, 해서 말야. 후훗, 지금 이 Teacher를 생각해주는 거니, 여휘야? 그렇다면 매우 Thank you 한 걸?"
강렬하게 눈에 확 들어오는 빨간색 머리카락과 달리, 직접 대화를 주고받는 여휘는 그저 침착하고 공손한 모습이었다. 예의 바른 아이는... 싫어하지 않지. 빙그레, 소리 없는 미소가 더 밝아졌다.
그리고는 여휘가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꼬며 살짝 고민에 빠진 것도 조용히 기다려주었다. 그러자 이내 곧 자신을 향해 픽, 웃어보이는 여휘. 그리고 이어진 공손한 감사 인사에, 미소를 지은 채 고개를 가볍게 두어 번 저었다.
"You're welcome! 하나가 아니어도 괜찮단다. 먹고 싶은 만큼, 얼마든지 Choose 하렴! Good student에겐 그만큼의 대접이 마땅하니까 말야."
생글생글, 밝게 웃으면서 여휘와 함께 천천히 숙소로 걸어들어갔다. 그 안에 있는 매점을 향하여. 그리고는 이내 도착한 매점의 자동문이 열리자, 그 안으로 들어가 여휘에게 웃으며 고갯짓을 해보였다. 원하는 간식들을 얼마든지 고르라는 뜻이었다.
/ 짧지도, 늦지도 않으셨으니까 괜찮답니다, 여휘주! :)(토닥토닥) 저도 곰손이라...ㅋㅋㅋㅋ -
887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2:42:18>>885 호오, 그러신가요?ㅋㅋㅋㅋ 네, 그러면 화이팅입니다, 별하주! 들키지 않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XD(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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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2:44:55>>887 비란주가....비란주가 묘하게 무서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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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2:51:20>>888 이제야 저의 무서움을 아셨나요?ㅋㅋㅋㅋ 후후...매화고의 핑크빛 하나 주신다면 안 잡아먹죠! 어흥!(???)(아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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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2:58:05>>889 매화고의 핑크빛은 저에게 없습니다...!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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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02:42>>890 무슨 소리시죠? 매화고의 핑크빛의 씨앗이 여기 이렇게 보이는 걸요.ㅋㅋㅋㅋ 이제 새싹을 틔우고 자라서 예쁘게 꽃 필 준비나 하시죠...! XD(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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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10:06>>891 아니요! 아니요! 아니요! 싹은 트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눈캐일 뿐이고...! 별하도 그냥 조금 알고 싶다 정도라서...그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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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양이주 (5801061E+5) 2018. 7. 25. 오전 1:15:59핑크빛! 핑크빛!
|^ u^)
o | -
894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16: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핑크빛을 별하에게 기대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의 핑크빛이나 키우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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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양이주 (5801061E+5) 2018. 7. 25. 오전 1:18:26|^ "^)
o |
핑크! 핑크! -
896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18:29>>892 ㅋㅋㅋㅋ그래도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토닥토닥) 아무튼 저는 이쯤 하겠습니다!
이렇게 눈호관이 있으시거나 혹은 말씀은 안 하셨지만 눈호관이 있으신 분들, 모두 다 화이팅이예요! 응원하겠습니다! XD -
897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19:10ㅋㅋㅋㅋㅋ양이주께서도 핑크! 핑크!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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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20:42>>896 저렇게 말하는 비란주도 눈캐가 있었지...!!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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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23:37>>898 눈캐가 '있었지'일까요? 눈캐가 '있지'일까요?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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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양이주 (5801061E+5) 2018. 7. 25. 오전 1:24:14|^) =
o =
파이팅! 파이팅! -
901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25:42>>899 어느쪽이건 뜻은 변함이 없습니다...!
>>900 양이주가 응원을 하고 있어...! (동공지진)
에잇...!! 별하는 안 생기니까 다른 이들이나 핑크핑크하시죠! -
902 양이주 (5801061E+5) 2018. 7. 25. 오전 1:28:34|° -°)
o |
뭣 -
903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29:27>>902 .....아니...왜 갑자기 양이주가 정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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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양이주 (5801061E+5) 2018. 7. 25. 오전 1:33:37별하도 꼭 생깁니다! 생길거에요 :I..!!(??)
그나저나 벌써 한시 반이네요! 늦은 시간이에요 :3c -
905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전 1:38:39오늘은 이런저런거 때문에 훨씬 일찍 귀가했네용 :>....이럴때면 편의점 알바보단 훨 좋은거 같으면서도.....(흐릿
여튼 갱신해요~~~으아 죽을거같아요 살려줘어... -
906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38: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별하는...글쎄요? 어떠려나요? 얼음왕자 이미지부터 어떻게 해야...그리고 확실히 시간이 늦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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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40:02>>901 ㅋㅋㅋㅋ글쎄요? 탈통했을 수도 있잖아요? 안 그런가요? :) 비란이야말로 안 생길 것 같으니까 별하도 포함해서 핑크핑크 해지시죠!ㅋㅋㅋㅋ
>>904 양이도 꼭 생길 거랍니다! XD 그러게요. 한 시 반이라니... 뭘 했다고...(흐릿) -
908 양이주 (5801061E+5) 2018. 7. 25. 오전 1:41:29>>905 어서오세요 세민주! 수고하셨어용 >:3!! 아이고ㅜㅜ피곤하실텐데 어서 푹 쉬세요!
>>906 얼음왕자는 얼음왕자대로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지 않겠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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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42:31>>907 글쎄요? 과연 어떤지...! 하지만 비란 선생님은 생길 것 같은데요...?
>>908 별하:......?(갸웃(도리도리) -
910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42:44>>905 세민주 어서 오세요! XD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진짜...ㅠㅠㅠㅠ(토닥토닥)
>>906 얼음 왕자 이미지도 멋지고 좋은 걸요!ㅎㅎㅎ 차도남 느낌! XD(야광봉) -
911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42:47아앗...! 세민주! 어서 오세요!! XD 아니...근데...괜찮으세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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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44:49>>909 ...비란이가 생길 것 같다구요...?(동공대지진)(머엉) 이런 쓸데없는 비밀 투성이를 좋아해주시는 분이 계시기는 할까요, 과연...?ㅋㅋㅋㅋ 오히려 별하가 확실히 생기겠죠! 멋지고 귀엽잖아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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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45:49>>912 별하가요...? (동공지진) 얘는 그냥 무심하고 무심하고 또 무심한 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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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양이주 (5801061E+5) 2018. 7. 25. 오전 1:50:34바로 제가 좋아하지요(망태 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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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1:52:57>>913 바로 그 점도 매력 포인트라는 겁니다! XD 이렇게나 매력 터지는 별하니까 분명히 핑크핑크가 생길 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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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58:50>>914 ......엗...? (동공지진) 망태라니..?! 뭘 하려는 겁니까?!
>>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그...그런가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이..일단 감사합니다...? 하지만 비란이야말로 매력이 더 펑펑 터지는 아이라구요! -
917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전 1:59:48안녕이에요~~~흐윽 고ㅐㄴ찮습니다 저 살아있어요....(풀썩(????
흐 역시 체력적으로 힘드네요 :<...그래도 체력 하면 저 빅-건강맨 세민주니까 다이죱해욧! -
918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2:00:49아앗...세민주...어서 들어가서 쉬셔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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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양이주 (5801061E+5) 2018. 7. 25. 오전 2:02:11>>916 망태로 아이들을 이렇게 합니다 >:I..!! (납치하기)
두시가 되었네요! 아까부터 자꾸 정신이 깜빡깜빡하고 있어요.
그런고로 양이주는 자러 갈게요. 내일 만나요 :3!! -
920 비란주 (2408944E+5) 2018. 7. 25. 오전 2:06:09>>916 네, 그렇습니다! 그저 쓸데없이 영어 섞고 죄다 비밀로 넘겨버리는 비란이보다는 평소에는 무심하고 쿨하면서도 연극으로는 열정적인 별하의 매력이 훨씬 더 크답니다!ㅎㅎㅎ XD(야광봉)
>>917 세민주...(흐릿)(토닥토닥) 체력적으로 힘드시다면 별하주 말씀대로 그만 쉬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ㅠㅠㅠ 더군다나 야간 알바라 더 힘드셨을텐데...ㅠㅠㅠㅠ(토닥토닥)
>>919 앗, 양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또 새벽에 일어나야 하는지라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오늘은 제발 바로 잠들 수 있기를 바라며,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D -
921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전 2:06:41쉬려면 좀 자야하는데 낮밤이 바뀌어서..ㅠㅠㅠㅠㅠ낮에 푹 쉴게용!
양이주 존밤존꿈이에요~~ -
922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2:09:13>>919 경찰 아저씨! 저기에 납치범이 있어요...!! (동공지진)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양이주!
>>920 아닙니다..! 아닙니다..! 자상하고 예쁘고 매력 쩌는 비란 선생님이야말로 매력이 펑펑 터집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비란주! -
923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전 2:10:05비란주도 푹 주무셔요~저는 낮밤이 바뀌어야 하기에 어쩔수 없습니닷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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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2:12:0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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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2:16:18그럼 별하주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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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여휘 - 비란 (8692408E+5) 2018. 7. 25. 오전 2:28:55"아... Thank you 할 것 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즐기고 있는데 괜히 저 때문에 도중에 돌아가는 건 아닌가 해서요."
무의식적으로 비란쌤의 말투를 따라 말하게 되었다. 감이 그닥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만, 역시 그냥 더워서 들어간다는 아니였던 것 같았다. 비란쌤이 생각을 잘 드러내시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배려받는 다는 느낌이 들었고... 억측이였을까?
이제 비닐가방을 마저 챙겼으니 돌아가기만 하면 되었다. 비란쌤을 돌아보았다. ...? 무슨 좋은 일이 있었던건지. 내가 무슨 말이라도 한 걸까? 비란쌤의 미소가 조금 전보다 미묘하게 더 밝아진 것 같았다. 밝은 톤으로 말하는 것을 가만히 듣다가, Good Student라는 부분에서 왠지 얼굴이 달아오른다. 뭐 그정도로, 라고 하겠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역시 칭찬을 듣는 건 어색했었다.
"좋은 학생이라니... 그... 그으... 칭찬 감사합니다."
더듬더듬 그렇게 말하고서는 뒤통수를 괜히 벅벅 긁었다. 역시 부끄럽단 말이지.
바다와 숙소의 거리가 생각보다 짧았던건지, 그 짧은 대화 사이에 숙소 안 까지 도착해서 어느새 매점이였다. 후끈하고 축축한 공기가 에어컨 바람에 건조하고 시원해졌다. 저도 모르게 건조한 공기를 들이켰던 것 같다. 바다니 뭐니 하지만 역시 에어컨 밑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최고였지, 바다에서 놀아봤자 괜히 살이 타기 밖에 더하겠어? ...어, 그냥 자기 합리화였다.
매점에 들어서니 여유롭게 고갯짓을 하는 비란쌤. ...월급을 받는 어른의 포스란 저런 걸까. 어쩐지 비란쌤의 뒤에서 후광이 비추는 것을 본 것 같았다. 잠시 매대를 살피다가, 냉장고로 다가가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집었다. 거꾸로 된 수박 아이스크림이 유독 잘 보였더라지. 으음, 그리고... 그리고... 나초 과자 한 봉지를 집어들고, 다시 비란쌤의 앞으로 간다.
"이 두개요. 이정도면 충분해요."
얼마든지 고르라고 해도, 남이 사주는 것이면 언제나 신중하게 되는 법이다.
"어, 저 그렇게 많이 안 먹거든요. 게다가 이제 저녁식사도 있으니...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잠시 말을 멈춰 생각을 하다, 재차 변명을 하듯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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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갈수록 힘이 빠ㄴ지는 현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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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전 2:33:31별하주도 존밤존꿈이에욧 ㅠㅠ(토닥받음(기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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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전 2:34:25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세민주 존 새벽임당!XD -
929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전 2:35:36여휘주도 좋은 새벽이에요 ^-^!!왜 아직까지 안주무시고 계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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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전 2:40:22그것은... 저녁 잠의 영향입니다...! 저녁에 잠들면 새벽까지 밤 새는 건 각오를 해야 되더라고요...(._.
세민주는 알바중이신거죠...? 힘내세요...ㅠ -
931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전 2:49:42>>930
아구구..역시 저녁잠은 편하지만 불편하기도 하더라구요.(토닥토닥(보듬보듬
앗 저는 오늘 알바가 모종의 이유로 일찍 끝나서 지금 집이에욧!평소같으면 이 시간에도 얼바뛰고 있었겠죵 ㅠㅠ -
932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전 2:54:42>>931 앗앗 집이라니...! 이만 푹 주무시는 것이... 라고 하려했지만 밤낮이 바뀌어야 한다니 그저...(._. ) 저랑 반대네요... 낮에는 좀 깨어있었음 좋겠습니다...(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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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전 3:00:38>>932
그렇습니닷 지금 좀 힘들더라도 적응해두면 나중에 편하니까요...랄까 이래놓고 기절잠할지도 몰라요 저는 ㅎ;;;
아구구 여휘주..ASMR 한번 들어보세요.아니면 제가 자장가라도..(여휘주:싫어요;;; -
934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전 3:08:08
오히려 그런 걸 들으면 잠이 오지 않는 체질이라고 합니다(._.
역시 조용한 환경에서 자야 그나마...
그리고 자장가...(???) -
935 해경주 ◆YKjz.fF2EA (1917822E+5) 2018. 7. 25. 오전 3:23:08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사막
갱신합니다. -
936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전 3:24:49해경주 어서오세요! 앗 이렇게 늦은시간에..,8ㅁ8
아 저 시... 유명한 시네요! 뭔가 쓸쓸한 느낌이지만... -
937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전 3:34:36여휘주도...윽... 이만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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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전 11:23:33별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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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00:22갸아...악... 배아파...(죽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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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00:55아앗... 여휘주.. 어서 오세요! XD 아...아니...근데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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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02:19별하주 좋은 점심이에요...
훟후... 그저 흔한 마법의 날... 허리도 끊어질 것ㅇㅇ같아요.. 으어엉ㆍㄱㅂ... -
942 이담주 (0896472E+5) 2018. 7. 25. 오후 12:18:49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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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21:20ㅇㅣ담주 오랜만이에요!!(붕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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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23:29마법의 날이라니...세상에...저는 그 고통을 잘 모르겠지만...부디 힘내세요..여휘주....;ㅁ; (토닥토닥) 그리고 어서 오세요! 이담주! 오랜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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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이담주 (0896472E+5) 2018. 7. 25. 오후 12:27:09안녕하세요 여휘주 별하주! 오랜만이에요~!
여휘주 토닥토닥...
저는 상판을 접을까 고민하고 있던 참... 이었습니다. :3 -
946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35:52>>945 이담주...8ㅁ8 으음... 사정을 잘 모르겠지만 이담주의 사정도 있으니... 이담주가 편한대로 하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해요... 아무래도 많이 바쁜걸로 보였고요...ㅠㅠㅠㅠㅠ
-
947 이담주 (0896472E+5) 2018. 7. 25. 오후 12:38:57고마워요 :3 요즘 바쁘기도 바쁘고 상판 자체가 저랑 안 맞는 느낌... 인 것 같아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좀 더 생각해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제 상황이 약간 터진 만두 같아요 (?) -
948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42:35음...그렇군요. 제가 어떻게 말을 할 순 없겠지만... 이담주가 편한대로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놀려고 온 것인데...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아무래도 곤란하니까요. 잘 생각해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길 바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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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43:09>>947 으음... 이해해요. 역시
그리고 터진 만두...(동공지진) -
950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43:58마솝니이이임... 이런 때 이러지마요...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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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44:31.....(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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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이담주 (0896472E+5) 2018. 7. 25. 오후 12:45:32조언 감사합니다.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어요 :3
두 분 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날씨 더우니까 물 챙겨드시구요 :3 -
953 이담주 (0896472E+5) 2018. 7. 25. 오후 12:46:19마법의 마솝마솝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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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후 12:47:47작살나겠네요;;;;;지금 깨면 안되는데 IC
갱신해용 ㅠ 이담주..께는 이미 다른분들이 제가 하고싶은말을 다 해두셔서 ㅠㅠㅠ 움음 맞아요 즐기려고 하는 상판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죠 그건;;;이담주께서 편한 방향으로 선택하시면 될것 같아요! -
955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48:41그러니까... 이해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상판이 음... 아무래도 안 맞을 수 있는거에요. 게다가 이담주의 현상황이 그렇다니... 이담이랑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건 많이 아쉽지만요... 조금 더 차근히 생각해보시고, 이담주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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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50:54그리고 세민주우우...ㅠㅠㅜ 너무 급격하게 바꾸려고 하면 몸 상해요...ㅜㅠㅠㅠㅜ 그런 압박감이 있으면 수면장애가 올 수 있다고 하네요. 저번에 상담한 내용이긴 하지만...
여튼, 좋은 오후에요! -
957 이담주 (0896472E+5) 2018. 7. 25. 오후 12:52:48헉 다시 잠드셔야 하는 것 아닌지...?!
세민주도 고마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너무 오래 잠수타고 돌아와서 이런 말과 함께 갱신해서 죄송했습니다아... ( ; - ; ) -
958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후 12:55:17네넵 여휘주 좋은 오후에요 ㅇ_<
그래도 억지로라도 안 바꾸면 나중에 알바뛰다가 졸아요ㅠㅠㅠㅠㅠ 처음 야간알바 밤샘하면서 뛰었을때 자꾸 졸아버리는바람에 거하게 혼난적이 있어서 ( ._.) 그래도 말씀 감사해용 ㅠㅠ -
959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55:29>>957 괜찮은거에요!:)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 부담은 가지지 마세요...ㅠㅜㅠㅜㅠㅠ
-
960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후 12:56:53이담주도 오늘 하루 행복하셔요 ㅇ_<
글게요 다시 자야할텐데 잠이 안와요 미쳨ㅋㅋㅋㅋ;;;야간알바가 일찍 끝나도 안좋군요 88
앗 머 그건 사람마다 각자의 사정이란게 있으니까요!넘 그러지 마셔라(쓰담쓰담(보듬보듬 -
961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57:49안녕하세요! 세민주..! XD 그리고..세민주.. 괘...괜찮으신가요?! (토닥토닥) 아...아무튼..모두들 행복한 삶이 있길 바랄 뿐이에요...;ㅁ;
-
962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후 1:04:10별하주도 안녕이구 행복한 삶이 별하주와 함께하길 빌게요 ㅇ_<
네넵 저어는 다이죱합니닷..아직 적응하지 못해서 살짝 트러블이 있는것 뿐이에용 ㅠㅠ 좀 더워도 미지근한 물 받아놓고 배스솔트 넣고서 들어가있으면 괜찮아져요 '^'* -
963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0:29그...금방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세민주...! 그래도...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구요... ;ㅁ;
-
964 나호 - 별하 ◆AMNmEBU7aI (4485846E+6) 2018. 7. 25. 오후 1:11:39"응? 네 첫인상? 글쎄, 네가 오늘도 말한 것처럼 조금 되게 많이 모든 일에 무심해 보인다고 할까? 하하, 칭찬이야 칭찬! 외모가 굉장히 쿨해보인단 이야기니까!"
거짓말론 전혀 보이지 않았죠. 나호는 그렇게 호탕하게 말하며 여전히 유쾌한 웃음을 넉살좋게 지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에 나호는 별하를, 그의 별칭대로 '얼음왕자' 비슷하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성격보다는 외모적인 면에서요. "이야, 나도 조금 더 카리스마 있게 생겼으면 좋았을 텐데..." 따위의 말도 중얼거립니다.
-...그래도, 나름 이런 놀이는 하는 편이에요.
"오늘 보니까 그렇더라고. 아, 그러고 보니 전에 경매에서도 꽤 열심이었고."
그 적을 떠올린 듯 턱을 짚고 허공을 올려다보며 나호는 고개를 크게 끄덕였습니다. 응응, 그랬었지.
"역시 사람은 보이는대로 믿으면 안 된다니까. ...아, 이건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니던가? 뭐, 어때. 그나저나 괜찮다면 나 좀 잡아줄래? 꼬리뼈가 은근히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겠..."
이런, 선배로서 부끄럽네!
한쪽 손을 들어올린 나호는 유쾌하게 말하며 그저 하하 웃습니다.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3! -
965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14:43어서 오세요!! 레주!! XD 아앗.. 제가 지금 식사를 하러 갈 예정이어서...답레는 밥을 먹고 온 후에 줘도 괜찮을까요?
-
966 ◆AMNmEBU7aI (4485846E+6) 2018. 7. 25. 오후 1:16:09별하주 안녕하세요! 네네, 물론 괜찮습니다!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부둥) 그리고 맛점하세요!
-
967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후 1:18:39캡 안녕이에요~~~ ^v^
>>963
네넵 언제나 무리가 가지 않을 선에서 해야겠지요 ''* 맛점하셔요! -
968 ◆AMNmEBU7aI (4485846E+6) 2018. 7. 25. 오후 1:19:28세민주도 안녕하세요! :)
-
969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0:13레주 어서오세요!:) 별하주도 식사 맛나게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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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AMNmEBU7aI (4485846E+6) 2018. 7. 25. 오후 1:20:59여휘주도 안녕하세요! :))
우하하하하 안 배고프다 이대로 점심 안 먹고 싶다..!!!(강렬한 으지) -
971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23:42앗..감사합니다...!! 식사 하고 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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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3:53ㅇㅏㅇ니애오... 삼시세끼 꼭꼭 챙겨드셔야 하는거에요...!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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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AMNmEBU7aI (4485846E+6) 2018. 7. 25. 오후 1:24:48엣 감사하실 일은 아니에요 0ㅁ0 다녀오세요 별하주!
>>972 하지만 밥 차리기 너무 귀찮..(도대체)(끌려감) -
974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29:01>>973 앗... 그건 인정입니ㄷ...(흐릿)
그래도 간단하게 달걀밥이라도... -
975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후 1:30:30안이 캡 접심 안드시면 안되죠 88 머라도 언능 챙겨드셔요!(혼낸다(?
-
976 ◆AMNmEBU7aI (4485846E+6) 2018. 7. 25. 오후 1:33:28>>974 달걀밥...달걀밥...........계란요리하기 너무 귀찮(야)
>>975 으아아아아아 세민주가 저를 혼내요오!!! ;;;;ㅁ;;;(???) -
977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후 1:38:01>>976
ㅋㅋㅋㅋㅋㅋㅋ점심 안드시면 더 혼낼거에요 캡 :>(빠따...가 아니고 솜뭉치 들기(정작 이러는 자신도 점심 안먹었음 -
978 ◆AMNmEBU7aI (4485846E+6) 2018. 7. 25. 오후 1:38:46>>977 ...헛. 세민주도 얼른 점심을 드시지요!!!! >:3!! (맞 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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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42:29안이 다들 식사 챙겨드시라고요...8ㅁ8 (이사람도 아직 안 먹었다고 합니다) 저어는 배가 아파서... 저녁때 먹으렵니다...
-
980 ◆AMNmEBU7aI (4485846E+6) 2018. 7. 25. 오후 1:47:08>>979 ...0ㅁ0
......에이 무어야 저희 셋은 동지였군요!!! ^ㅁ^(어깨동무)(????) -
981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47:48
(자동재생으로 듣다가 찾던 노래를 찾은 기쁨)(땐쓰)(???) -
982 별하 - 나호 (6077362E+5) 2018. 7. 25. 오후 1:48:02"...실제로 무심해요. 관심이 없는 것은 말이죠."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하니,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나는 긍정했다. 그래도 할 것은 한다지만...그렇다고 해서 관심이 많으냐는 별개였다. 관심이 없어도 일단 해야하니까 열심히 할 수는 있는 것이니까. 그 와중에 카리스마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에 대해서는 신경을 끄기로 했다. 내 스스로가 카리스마가 있는진 나도 잘 모르겠으니까 거기에 딱히 응할 말은 없었다.
이어 선배의 말을 마지막까지 들으면서 나는 선배를 빤히 바라보면서 조용히 그 말에 무심하게 대답했다.
"...경매는, 어디까지나 연극 소품으로 쓸 수 있는 것이 나올지도 모르니까 열심히 한 것 뿐이에요. ...그리고, 보이는대로 믿으면 안된다. ...동감합니다."
그래. 사람은 보이는대로 믿으면 안되지.
그 말에 공감하듯이 고개를 끄덕이다가 잡아달라고 이야기하며 손을 내미는 선배를 바라보며 나는 조용히 침묵을 지키다가 손을 내밀어서 선배의 손을 잡았다.
"...잡아당겨서 빠뜨리면 보복할 거예요."
확실하게 선언하듯이 이야기하며, 나는 선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힘을 주었다. 만약 놓으면... 글쎄. 방금 말한대로 보복을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조용히 선배를 바라보았다.
//답레와 함께 식사를 마치고 별하주가 갱신합니다! XD -
983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49:53별하주 어서오세요!
이예이! 세민주와 스레주랑 동지 맺었다...:D!!!() -
984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51:19(빤히) 어서 점심 드시고 오세요...(흐릿)
-
985 ◆AMNmEBU7aI (4485846E+6) 2018. 7. 25. 오후 1:51:57>>981 앗 여휘주 축하드려요!! XD!1 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그럴 때의 기쁨은 정말로 장난아니죠..(끄덕) 그나저나 노래 예쁘네요..! 우와아..
그리고 별하주 어서오세요! 맛점하셨나요? :3
(답레쓰러 후다닥) -
986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후 1:53:22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 이로써 점심 X까 팸이 결성되었습니다 예에에에 >:D!!!!(도대체
>>978
엥에잇 캡께서 드시기 전까지는 점심을 입에 안 댈겁니닷 >:<!!!!(땡깡 -
987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57:45전 닭갈비를 먹고 돌아왔답니다...! 아앗..! 답레는 편할 때 주셔도 됩니다..! 레주!! 그보다 다들 제발 점심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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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후 1:58:06앗 별하주 다시 안녕이에요~~~맛점하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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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1:58:50>>988 후후후..답은 >>987로 대신하겠습니다...! 아무튼....어서 점심 드시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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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1:59:50>>985 저 예쁜 선율이 계속 기억에 남았었는데... 제목을 몰라서...(._. ) 이제라도 찾아서 기뻐오!:3
약 먹으려면 뭐라도 먹어야하는데 간단한 거... 없네...(흐릿) -
991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2:01:28앗 곧 판이 갈리려나...: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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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2:06:54어어...곧 갈리지 않을까 싶어요! 벌써 992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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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2:08:11일단 레주의 답레를 기다려야 겠네요...!(이러는 사이에 하나 더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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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AMNmEBU7aI (4485846E+6) 2018. 7. 25. 오후 2:13:15악 악 악(불림)
저 점심 먹고 올게요...!!! ;ㅁ; -
995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2:14:37......(토닥토닥) 점시 맜있게 먹고 오세요! 레주!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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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후 2:19:54>>987
닭갈비 드셨군요!!맛점하신것 같아 다행임네다 :>
점심...저엄심.... (;;;'') -
997 세민주 (8683299E+5) 2018. 7. 25. 오후 2:20:17캡틴 맛점하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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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별하주 (6077362E+5) 2018. 7. 25. 오후 2:21: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갈비는 매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음...일단 레주가 점심을 먹으러 갔으니 이 판을 터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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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2:22:24점심 맛있게 드세요 레주...!
999는 내가 먹는다아! -
1000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2:26:50ㅇㅏ므ㅡ도 안터트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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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여휘주 (8692408E+5) 2018. 7. 25. 오후 2:27:19ㅇㅣ렇게 된이상... 1001도 제가...!: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