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883717>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26. 몽환 (1001)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2018. 7. 18. 오후 12:15:07 - 2018. 7. 19. 오전 1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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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74378E+5) 2018. 7. 18. 오후 12:15:072018-07-16(모두 수고..) 23:17:00 <10595230>
※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17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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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든 꿈이 부숴져가요. 당신이 말했던대로, 이 모든 것이 부숴져가요.. 나는..나는 이 비틀린 나라를 바로 잡아야 해요...
그리하여, 나를 죽이겠다 그 말이더냐. 네 잘못된 선택이 나를 분노케 하며, 모든 세계가 비틀릴지도 모른다는 것을 모르느냐!! 그만 두거라, 네 선택은 옳지 않다!!
용서해줘요. 나는...나는....이 망가진 나라를 보고 싶지 않아...완벽해야해...완벽해야...모두가..모두가 평등하게...행복해질 수 있을거야..
??? -
1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2:22:13.......이건 또 무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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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2:23:47저 시안색 글씨는 여황 색 아니었나...?! 청회색 글씨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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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2:25:44여황님에게 죽은 신이라던가....그런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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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2:26:49그러고보니 여황이 신을 죽였댔지...(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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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2:29:22슈엘이 가출을 하고 만나는 이들 때문에 슈엘이 내면에 감춘 감정들이 전부 드러나는 것 같은데 이것은 기분 탓이라고 스스로에게 세뇌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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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2:31:05아, 백야주랑 돌리던거 답레 여기도 옮겨놔야겠다!
>>5 과연 그럴까 훗훗후 -
7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2:33:40"하긴 이 날씨에 아이스크림이나 빙수가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으니까요."
습하고, 덥고... 아무리 제 2의 집이 된 아지트가 있는 곳이라지만, 여름을 나기에는 별로 좋은 장소는 아니라는 것이, 이 곳에 대한 샤론의 감상이었다.
아이스크림을 사 먹을 생각만 하면서도 꺄르르 웃는 백야를 보며, 샤론은 그녀가 초콜릿을 특별히 좋아하는 것 보다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것에 가깝지 않나, 하고 생각했다. 아니면 둘 다거나.
자신이 아이스초코를 줬으니 아이스크림도 초콜릿으로 먹겠다는 백야의 대답에, 샤론은 내심 뿌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초코가 더 먹고 싶어질 정도였던 거네요. 맛있게 먹어줘서 기뻐요."
샤론은 제 몫의 아이스초코를 비운 뒤, 마침 아이스 초코를 모두 마신 백야에게 고개를 끄덕여보이고는 자리에서 일어서려다, 백야의 빈 잔을 건네받으려는 듯이, 손을 내밀며 말했다.
"네, 그러면 슬슬 가볼... 아, 잠깐만 기다려줄래요? 잔, 물에 담가놓고 올게요." -
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2:33:44>>5 아닐 겁니다. 아닐 거예요! 이렇게 탈탈탈 털릴리가 없어! 샤론과 만나서 얻은 것은 등짝스매싱 2번 밖에 없습니다! (자기 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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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2:36:14>>8 가출 이후 일상마다 슈엘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1도 모질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지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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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2:36:35핫챠 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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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2:39:05으윽....! 샤론주는 초기의 칼리아를 봤어야 했어요...!! 그때 얼마나 모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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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카운티아 - 칼리아 (8044361E+5) 2018. 7. 18. 오후 12:39:12"후, 후후후.. 그건 그렇네요. 딱히 당당하게 말하진 않았겠지만 일부러 찾아다니진 않았을거에요.
아니 애초에 싫다는걸 해가면서 구하려하지 않았을까요?"
잘 모르겠네요.
여성은 아직,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기에 그를 제외하면 그다지 달라진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관한 일이 되어버리면 냉정해질수가 없었습니딘.
하지만 그것을 말해봐야 달라질것은 없기에. 여성은 말을 덧붙이지는 않은채 눈을 떴습니다. 그를 바라볼 용기는 없었기에 시선을 풀에게 가있었지만 말입니다.
"여전히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되네요. 뭐 그것도 나름의 방어 기재였겠지요. 하지만.. 확실히 바보들이에요. 한마디로 죽으러 돌진한것과 다름 없으니까요.
후후..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섬뜩할지도요?"
여성은 무언가 배어먹는 소리에 시선을 올렸습니다. 사과?인가. 여성은 과일에 조금 흥미를 가진듯 했습니다.
"완벽히 이해하는것은 불가능하겠죠.. 후, 후후.. 그 아이도 그러한 삶을 살았던걸까요. 그렇다면 정말 신기한 사람이라고밖에 평할길이 없겠어요.
.. 아무튼 저는 그런 삶과는 먼 길을 걸어왔죠. 당신이 겪은 일에 비하면 제가 겪은것은 분명 아무것도 아닐거에요. 그래서 더 알고싶어요.
언젠가 당신을 이해하고 싶으니까."
뭐 그런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생각하는줄은 몰랐어요. .. 네, 다음부턴 절대 이런일은 없도록 할테니까요.... 그래도 고맙다고 들을줄은 몰랐네요."
여성은 시선을 피했습니다.
"돌아.. 올거에요?"
솔직히, 많이 겁나는 화제였습니다. -
13 카운티아주 (8044361E+5) 2018. 7. 18. 오후 12:39:45(칼리아한테 욕 오지게 먹은 캐러의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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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샤론주 (9967221E+5) 2018. 7. 18. 오후 12:46:28>>11 >>13 0.0!!
그러고보니 샤롱은 일상으로 칼리아를 만난 게 지난번이 처음이었지. (끄덕) -
15 칼리아 - 카운티아 (7372511E+4) 2018. 7. 18. 오후 12:49:51"...남에게 자랑처럼 떠벌릴 이야기는 없어. 그냥 마력인자가 적기에 버려졌고, 마력인자가 적기에 지배당하고, 마력인자가 적기에 조롱거리가 되고 이용당했지. 그런 삶의 연속이야. 이 나라에선 마력인자가 절대적이니까. 차라리, 아무것도 없었다면, 목숨은 위협받더라도, 지배는 당하지 않았겠지. 차라리 죽더라도, 조롱거리가 되거나, 버려지고 이용당하는 삶은 살지 않았겠지. 내가 껍데기가 아니니까 속 편하게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삶보다는 차라리 목숨을 위협받더라도 지배당하지 않는 껍데기가 나았어."
물론 그것은 그저 어리광에 지나지 않았다. 목숨을 위협받고 1순위로 죽을지도 모르는 껍데기들의 삶은 분명히 더 비참했을테니까. 하지만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그에게 있어서, 자기 자신을 중요시하는 그에게 있어서 자신의 태생은 언제나 발목을 잡았다. 지금만 해도, 그녀가 자신에게 정신지배를 하고 자신을 따르게 하면 자신은 저항할 방법조차 없었다. 왜, 자신은..이런 어중간한 존재로 태어난 것일까. 평범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껍데기도 아닌 그 중간의 존재. 자신은...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태어나야만 했나.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한숨을 후우 쉬었다.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너는 또 하겠지. 내가 위험하다고 느낀다면 말이야. ...내가 아는 카운티아라는 마법사는 그런 녀석이야. ...그리고 감사는 목숨을 구해줬으니 일단 하는 거야. 내가 가진 불쾌한 감정과는 별개로 말이지."
불쾌하더라도, 사실은 사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만 했다. 그렇기에 그는 깔끔하게 그것을 인정하며, 건포도 사과를 다시 먹었다. 달콤하지만 안에 있는 건포도가 조금 불편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씹고 삼키면 되는 것 뿐이었으니까. 물론 평범한 사과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건포도 사과가 더 많으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뒤이어 들려오는 돌아올거냐는 그 물음에 그는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그는 후우, 숨을 내쉰 후에 조용히 노이즈 음을 고했다.
"...그 관련으로 생각 중이야. ...돌아갈지, 아니면 이대로 떠날지. 어느쪽이건 결론은 나게 되겠지. 너희들과 알고 지냈기에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변해버렸고, 그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기에, 피하고 싶기에 이렇게 자취를 감춘 것도 있으니까. 어느 쪽이건 결과는 나올 거고, 나는 그 결과에 맞춰 행동할거야. 내 마음이 가는대로...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나니까. 일단 말해두지만, 말하고 떠나거나 할 생각은 없어. 그러니까, 따라오니 마니 그런 생각은 하지 마."
말을 끝내면서 그는 다시 가면을 살짝 올려 사과를 베어 먹은 후에 다시 가면을 내렸다. 적어도 지금은 맨얼굴로 대화를 할 마음은 없는 듯 보였다. -
16 사파이어 - 카운티아 (7893392E+5) 2018. 7. 18. 오후 12:49:52"흐음...그렇습니까."
잠시나마 플로에 머무른 적이 있으셨다는 건가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가보죠."
카운티아를 뒤따라 식료품점을 나옵니다.
"음, 그 아는 언니도 닉시에요. 껍데기는 아니지만 타고난 마법인자가 매우 적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어머님이 그 언니를 플로로 망명시키셨지만, 그 언니의 어머님은 아직 플로로 가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양 손에 산 물건들을 들고, 타박타박 걸으며 말을 잇습니다.
"그래서 이왕 닉스에 오게 된 김에 혹시 그 언니의 어머님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역시 지금으로썬 힘들까요."
씁쓸하게 미소짓습니다.
그 언니가 '어머님을 찾지 못해도 좋으니까 살아서 무사히 돌아오라'고 하셨던 건, 분명 빈말이 아니었어요.
// 답레와 함께 재갱신합니다!
으으 아침에 올리고 가는 걸 깜박했었네요...미안해요 카운티아주...! -
17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2:51:03사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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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2:51:20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14 샤론주가 합류한 것은 슈엘이 1차 각성을 마친 후였으니까요! 그래서 많이 좀 느슨해졌지요! 초기의 칼리아는...어...(침묵)
칼리아:네 녀석의 말에 대답할 의무 따윈 없어.
칼리아:...흥. 마법사가 참으로 별 걸 다 신경쓰는군.
칼리아:착각하지 마라. 네 녀석들의 존재는 그저 나에게 있어서 이용가치가 있는 이의 존재일 뿐이다.
칼리아:행동을 같이 한다고 누가 이야기했지? 바보같군. 그런 망상은 자면서 해라.
뭐..대충 이런...(시선회피) -
19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2:52:03>>0 의도는 좋았다, 라던가 그런 걸까요...
모두의 로즈가챠! 잘 보았습니다! 다들 멋질 것 같아요!
그리고...>>13 (토닥토닥 -
20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2:53:10>>18 오... 저 정도면 모질음 인정. 1차각성 이후라 비교적 물렁했었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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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2:53:28네, 계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18 이렇게 보면 슈엘/칼리아도 많이 변했네요... :>c -
22 카운티아주 (8044361E+5) 2018. 7. 18. 오후 12:53:33어서와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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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2:54:34저도 한동안 못 돌려본 로즈가챠를 돌려봅니다!
.dice 1 6. = 5 -
24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2:55:09>>23 U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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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2:57:56>>20 초기의 칼리아는 상당히 모질었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이들에게 날을 세우고 너희들과 할 이야기는 없다. 이런 느낌이었지요. 물론 슈엘은 언제나처럼 집사모드...(??) 카운티아는....(흐릿) 사실 거의 유일한 마법사 닉시였기에...칼리아에게 있어선 그냥....(시선회피)
사실 1차 각성도 좀 늦어질 예정이었는데 생각도 못한 전개 때문에 좀 많이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21 아무래도 시간이 꽤 지났으니까요. 이런저런 일도 있었고 같이 힘을 합친 케이스도 있었고 말이에요! 그러다보니 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UR 사파이어다...! 일러스트를 공개하라..! -
26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9563189E+4) 2018. 7. 18. 오후 1:00:27으아아악 여러분 모두 건강합시드아아악 건강건강최고~~~~(건강빔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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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흙흙하고 우는 리힌주 (0292542E+5) 2018. 7. 18. 오후 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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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4:04UR인가요...!
음, UR 사퍄는 세미정장 위에 페도라와 롱코트를 걸치고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미래에 탐정이 된 사퍄 모습이 아닐까요!
>>25 그랬군요...! 음 이번에 마법사 신입 한 분 들어오셨던데 그분과는 잘 지낼 수 있을련지....
앗 토와주 어서와요! 토와주도 건강해지시길...(토닥토닥 -
29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4:40리힌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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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7:11어서 오세요! 토와주! 으아아! 토와주도 건강하셔야해요!! 그리고 리히주도 어서 오세요! 그리고 저건...어어..연성이 나오는 것인가..!
>>28 아..! 시트 봤어요! 일단 만나봐야 알 것 같네요! 그 마법사의 성향이 어떤지 성격이 어떤지, 대하는 태도가 어떤지에 따라서 싫어할 수도 있고 나름 잘 지내보려고 할 수도 있고...그렇겠지요? 아마..? -
31 흙흙하고 우는 리힌주 (0292542E+5) 2018. 7. 18. 오후 1:07:23다들 안녕하세요.. 흑흑.. 태블릿 쓴 지 한 달도 되지 않는데 그냥 슥슥인 것에서부터 글러먹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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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9563189E+4) 2018. 7. 18. 오후 1:09:30이번에 제가 그동안 비실했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큰 병원가니까 좋은 건 맞더라구요... :3c
그러니까 모두 잘 지내셔야하고!!!!! 안녕하세요 여러분!!!!!! >:3
>>28 헉 탐정언니 멋져요 멋져...!!!!(야광봉 붕붕) -
33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9:38>>30 음, 역시 그렇겠지요...
>>31 언젠간 적응하실 수 있기를...(토닥토닥 -
34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9563189E+4) 2018. 7. 18. 오후 1:10:45>>27 허거거걱ㄱ 대다내....!!!!!!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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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카운티아 - 칼리아 (8044361E+5) 2018. 7. 18. 오후 1:11:30"말로만 들어놓고 이해한다느니, 힘들었겠다느니 하는건 바보같은 소리겠죠. 그리고 마법사인 제가 그런 소리를 할 자격도 없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할 수 있는건, 그러한 나라로 만들지 않는것 정도에요. 물론 당신이 아예 다른 나라로 떠나버린다면 필요없는 일이겠지만.. 그래도 이 나라를 나라답게 바꾸고 싶어졌어요."
당신을 위해서든 그 아이를 위해서든, 여성은 나름대로의 답을 내리며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그리고는 이어서 눈을 뜬채로 그를 빤히 바라봤습니다.
"아무런 위로도 되지 않겠지만, 당신은 너무나도 힘든 삶을 살아왔겠지만요. 여기 당신이 있음으로서, 아니 태어나줘서 감사하고 기쁘게 여기는 사람이 있어요."
진지했습니다. 여성은 너무나도 진지하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올리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단 한마디의 거짓도 없는 여성의 마음 그 자체.
언제부터였을지. 거짓과 숨김으로 가득찬 여성의 입이, 그의 앞에서는 전혀 움직이지 않게 된것은.
"아니요, 절대로 하지 않을거에요, 아니 못해요. 그런 말을 들었는데 할 수 있을만한 용기는 없으니까요.
대신 제 몸을 방패로 세워서라도 죽게하지 않을거에요. 죽어도 상관없어요. 당신이 정신지배를 받을바에 죽는게 낫다는것과 같은거니까요."
다시 작은 미소를 지은 여성은, 곧 이어 들려오는 말에 입술을 달싹였습니다.
그리곤, 심호흡을 한 뒤에 시선을 맞추지 않고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 당신이 좋아요!"
엄청 크지는 않지만, 여성의 목소리는 주변에 들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갑자기 왜? 스러운 말.
고백이라는 느낌도 아니고.. -
36 해련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1:11:58배터리 회전률이 바닥이라 어쩔 후 없이 예전에 쓰던 걸 찾아서 쓰려는데...
없어..! 없다고!! 으아ㅏㅏ아 -
37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2:06그 와중에 UR 사파이어...! 와아아...와아아아...와아아아아..! (야광봉)
>>32 아앗...그렇군요..! 아무래도 편견일수도 있지만 큰 병원이 좀 더 뭔가...확실한 것이 많더라고요. 정말...;w; -
3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12:56>>32 아앗 고마워요!
아직까진 탐정이라고 하기엔 많이 애매하므로 아마 저건 꽤 미래의 모습이 되겠지만...음, 그래서 UR인 겁니다, 아마도. -
39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3:32>>25 상판 하면서 예측불허의 상황 흔히 있지! 알 것같아...:>
토와주 어서와! 토와주도 건강해져랏!!>;3
어서와 리힌주! 저런...(토닥토닥) -
40 카운티아 - 사파이어 (8044361E+5) 2018. 7. 18. 오후 1:14:51"....."
닉시라. 플로에서 잘 살고있는 닉시가 많다는 이야기는 여성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산증인을 만나니 조금 이상한 기분이에요.
"어머님인가요?"
딸을 망명시킨 어머니라. 분명히 집안 통째로 뿌리뽑혔겠지요.
살아서 도망갔을 가능성? 글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굳이 말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사태가 사태니까요."
여성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전쟁중에 찾기란 쉽지 않겠죠." -
41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15:35>>36 않이 해련주 어서오시고...으아아아...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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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5:52>>28 오오 탐정 사퍄쟝! 뭔가 멋있고 예쁘겠다...!(현금인출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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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6:16헉 해련주 어서오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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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칼리아 - 카운티아 (7372511E+4) 2018. 7. 18. 오후 1:21:27"...태어나줘서 감사하고 기쁘게 여기는 사람이라. ...글쎄. 그 말에는 뭐라고 답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군. 일단 고맙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감사하다고 해야 하나? 애매해서 답을 하기 힘들군."
그것은 아마 자기 자신을 이야기하는 것이겠지. 그녀가 자신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은 잘 알고 있었다. 전에 제대로 듣기도 했고... 자신은 그때 그녀에게 거절의 의사를 보였지만... 적어도, 자신은 그녀를 단 한번도 그런 마음으로 본 적이 없었고, 지키고 싶은 존재도 있는 이상, 어중간한 마음으로 거기에 응할 수도 없었다. 자신이 아무리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산다지만, 어중간하게 응하는 것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는 것도 매우 잘 알고 있는 일이었다.
"...뭐냐? 그거? 협박이야? 네가 죽는 꼴을 보고 싶지 않으면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하는 건가?"
아무리 봐도 그런 거잖아. 그런 느낌으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눈을 뜨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물론 앞으로 또 할지는...자신도 장담할 수 없었다. 어떻게 잘 제어한다고 해도 제타 레오네와 여황을 또 만나면 어찌될지 모른다. 사에나, 스완. 그들이야 어쨌든 자신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이는 아니었으니까. 죽이긴 할 거지만, 그래도 충동적으로 움직이진 않겠지.
아무튼 그녀의 협박 아닌 협박을 들으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일단 이것에 대해서는 조용히 넘어가기로 했고, 그는 막 들려온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야기했다.
"알고 있어. 전에도 들은 거니까. ...그래서?"
내 답은 그때 들어서 알고 있잖아.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당황하긴 했지만 이미 들은 감정, 그녀의 선전포고도 들었기에 그다지 놀랄 것도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으면서 이야기했다.
"갑자기 그 사실을 다시 상기시킬 이유는 없을터. 본론을 얘기해. 그런 말을 한다고 해서 널 데리고 간다거나 그럴 마음은 없어."
//일단 답레를 올리고 저는 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배고파...! -
4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22:27으아아...해련주....;w; 화이팅이에요....!! ;w; (토닥토닥)
>>39 흑흑... 그리고 사실 이번 여황사건도....;w; 정말 로즈는 앞길을 예상할 수 없어요!
아무튼 정말로 밥먹고 오겠습니다! -
46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23:36다들 어서와요- 그리고 해련주는 힘내세요..(토닥) 슈엘주도 다녀오시고요-
-
47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26:33다녀와 슈엘주!
나도 곧 핏자 타임이다;> -
4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30:02>>45 맞아요 그렇죠....
슈엘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47 오오 점심은 먹었지만 부럽... -
49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9563189E+4) 2018. 7. 18. 오후 1:30:12>>37 아무래도 큰 병원이 시설도 좋고 서비스도 제가 전에 다녔던 곳보다는 확실히 낫네요!! :3
전에 다녔던 데는 의사가 제 신체기능이 낮은 게 제가 제대로 측정을 안 해서 그런 거라고 환자 탓을 하더라구요... 아니 그거 선천적인 건데(흐려짐)
여튼 서비스는 케바케일수도 있겠지만 시설적인 측면으로도 큰 곳이 낫긴 해요!!!! 으아악 곧 제 차례네요 다시 가볼게요!!!!!! ;ㅅ;
그러니까 모두 맛점하시고 잘 지내야 합니다 안녕!!!!! -
50 사파이어 - 카운티아 (7893392E+5) 2018. 7. 18. 오후 1:32:25"아무래도 그렇죠."
고개를 저으면서 카운티아가 하는 말에 일리가 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서...지금은 일단 최대한 버티고 버텨서, 살아서 돌아가는 걸 우선시하려고 합니다. 그 언니는 저랑 꽤 친했으니까 제가 죽는다면 분명 슬퍼하겠지요. 실제로도 그럴 거라는 말씀도 하셨고요."
굳게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그것도 있고...일단 살아 있어야 나중에 황실 대마법사가 되든지 탐정이 되어서 이산가족을 찾아주든지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 그러고보니 카운티아 씨는 이 혁명이 끝나면 무얼 하고 싶으신가요?"
말하다가 문득 궁금해져 카운티아를 돌아보며 묻습니다. -
51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35:08>>49 음 아무래도 그렇죠....! (끄덕끄덕
그런데 그런 의사가 있어요? 저런... (흐으릿
아 아직 병원이신가요! 토와주 진료 잘 받으시고 오세요! -
52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38:39>>48 포테이토 피자 + 감자튀김이라는 묘한 조합이지!;>
토와주 진료 잘받고 와!:> -
53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41:30>>52 않이! 묘한 조합이지만 맛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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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43:24>>53 내가 감자더쿠인 탓도 있지만 시키는 집 감튀가 꽤 맛있어...(츄릅) 안에는 포실하고 밖은 바삭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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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44:33>>54 우...우와아...(츄릅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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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45:24식사를 마치고서 슈엘주가 다시 갱신합니다...!! 으윽...핏자라니...! 부럽지 않아요..! 흑흑..! 나도 저녁엔 떡갈비 먹고 내일 저녁은 탕수육 먹는다구..!!
슈엘:...참 구질구질하네요. 오너. (절레절레) -
57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47:35>>55 내 입맛에는 살짝 맵지만 그럼에도 계속 집어먹게 되는거시다;>
>>56 어서와 슈엘주! 부럽다!!!!!
샤롱: 부러우면 ㅈ... 이미 졌군. (백야랑 아이스크림 사러 가는 길) -
5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49:06슈엘주 어서와요! 아앗 그것도 부러워지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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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50:4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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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카운티아 - 칼리아 (8044361E+5) 2018. 7. 18. 오후 1:52:32"그럴 필요 없어요, 그냥 제 마음이니까."
감사인사를 원한건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저 그런 사람이 있다는것을 말했을 뿐. 그저 어필이라고 생각해도 상관없었습니다.
"무슨 소리에요?"
그러나 여성은 이어진 말에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협박? 진심으로 그게 무슨 소리냐는듯 그를 올려다본 여성은 눈을 깜박였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협박이 되는 존재가 아니란건 알아요. 그런걸로 놀리지 말아줄래요.."
안 되는걸로 협박을 하진 않거든요? 여성은 뾰루퉁한 표정으로 굳이 그런걸 상기시킬 필요는 없지 않냐면서 툴툴거렸습니다.
언제쯤 친구가 될 수 있는걸까요. 저번에 친구가 되자고 말했지만 그것이 그에게 있어서 큰 의미가 아니라는것은. 여성도 알고 있었습니다.
"좋아한다고요, 응."
여성은 금새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봤습니다.
"나로서는 당신을 막는것도 따라가는것도 못해요. 그러니까 발악하는거에요. 나는 당신을 좋아한다고. 그러니까 제발 어디로 사라지지 말아달라고 매달리는거에요.
그게 안된다면 적어도. 하루라도, 아니 1시간이라도 더 오래 당신에게 기억되고 싶어요. 당신을 사랑하던 한 여자가 있었다고. 그것이 제 발악이에요."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하는 발버둥, 지푸라기 잡기.
여성은 미소를 지우지 않았습니다.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삶은 존중해요. 그러니까 이건 제 부탁이에요. 가지 말야요." -
61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53:58보고 있자니 뭔가 조금 찡해지네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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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카운티아 - 사파이어 (8044361E+5) 2018. 7. 18. 오후 1:56:03"그래도 운이 좋다면.."
찾을 수 있을거라며 여성은 미소지었습니다.
속으로는 정반대의 생각을 하면서. 가증스러울 정도입니다.
"살아서 돌아가는게 제일 중요하겠죠... 음, 그러면 레지스탕스에 참가한 이유는 그 분의 어머니를 찾기 위해서인가요?"
정말로 그렇다면 대담한 사람이라고 평가할거 같다고.
여성은 그렇게 말했습니다.
"뭔가 꿈이 많으신거 같네요.. 저는 딱히 계획은 없어요."
뭘 하지.
모르겠습니다. -
63 슈엘 - 카운티아 (7372511E+4) 2018. 7. 18. 오후 2:08:32그녀의 말이 끝날 때까지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뒤이어 미소를 지으며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그는 침묵을 정말로 길게 지키면서 손에 쥔 건포도 사과를 다시 베어물었다. 그리고 그 사과가 꼭지만 남자, 그는 그것을 자신의 뒤로 휙 버렸다. 그것은 거름이 되어 땅에 묻혀 근처 나무의 양분이 되겠지. 그런 아무래도 좋은 생각을 하며 그는 쓰고 있는 가면을 벗어 자신의 무릎 위에 올려두었다. 가면 너머에 가려져있는 붉은 머리카락도, 시계 낙인이 박혀있는 그의 왼쪽 눈도 확실하게 밖으로 드러났다.
"내가 너 같은 마법사를 일찍 만났다고 한다면, 내 인생은 조금 변하게 되었을까? 이제 와서는 아무래도 좋은 일이긴 하지만... 가끔 너와 대화할때 그런 생각을 하게 돼. 무의미한 생각이야. 나는 시간의 신인 마틴과 계약해서 시간을 역행하는 힘을 얻었지만, 이런 힘을 아무리 쓴들, 나는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고, 내 과거는 절대로 바뀌지 않아. 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은 거역할 수 없는 것이니..."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것은 동료로서가 아니라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로서 그렇게 말하는 것을 자신도 인지했다. 응하지 않아도 좋으니, 그저 멀리 떠나지만은 말아달라는 것일까. 참으로 바보같은 마법사였지만, 그래도 그 마음을 부정하진 않았다. 결국 자신도 따지고 보면...비슷한 느낌이었으니.
"...적어도 지금의 난, 너의 그 마음에 응할 수 없어. 나는 단 한번도 너를 그런 이로 본 적이 없었으니까. 여기서 내가 응한다고 한들, 너에게도, 나에게도 좋은 미래는 아니겠지. 그렇기에 그 마음에 응할 수 없어. 적어도 지금의 나는..."
눈을 돌리고 응하면 그녀가 편해질지도 모르고, 자신도 조금은 편해질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역시 무리였다. 자신은 이리도 나약해졌던걸까. 그것이 레지스탕스와 지내면서 생긴 영향인것일까?
"...떠날지 말지는 좀 더 생각해볼 생각이야. 적어도 나는 혼자서 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카운티아. 네가 말한 그 친구라는 것. ...되어줄게. 내가 만약에 다시 돌아간다고 한다면, 나는 너도 지킬게. ...그것이 한낱 기사인 나에게 그렇게까지 말하는 너에 대한 보답이야. 나는 철저하게 기브 엔 테이크 주의자니까. 네가 그만큼의 무언가를 한다면, 나 역시 그만큼의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수지에 맞지 않아. 이것이 내 삶의 방식이야."
후우 숨을 내쉬면서 무덤덤한 목소리를 마친 후에, 그는 다시 가면을 뒤집어썼다. 그러자 다시 감정이 없는 노이즈 소리가 조용히 울려왔다.
"...내가 할 대답은 끝난 것 같군. ...돌아가. 나는 혼자서 좀 더 있고 싶으니까." -
64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2:10:39아이스크림 하나를 먹었더니 딸꾹질을 하기 시작했으어어어..
다들 리안녕하세요... -
6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2:12:08어서 오세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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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사파이어 - 카운티아 (7893392E+5) 2018. 7. 18. 오후 2:15:44"고마워요."
겉치레로 하는 말이라 해도 좋기에 옅게 미소짓습니다. 찾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건 이미 잘 알고 있으니까요. 나라 꼴이 이런걸요. 게다가 이 나라의 여황 앞에서는, 껍데기를 제외하면 전부 파리목숨이고...껍데기라고 해도 여황과 1:1로 대면하지 않는 한 그녀의 목을 치지 못할테지요.
"그것도 있고...음, 제가 나중에 사람을 찾는 일을 해보려고 하거든요. 그 언니와 같이 가족과 헤어진 사람들이 서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돕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왕이면 제 눈으로 닉스을 직접 보며 경험을 쌓고 싶었습니다. 대담하다기보단...지금 와서 보면 좀 무모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레지스탕스에 참고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하고는 후, 한숨을 쉽니다.
"그렇습니까.... 천천히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는 하고 싶으신 게 생기시지 않을까요." -
67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2:16:58리한주 어서와요...! 저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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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카운티아주 (8044361E+5) 2018. 7. 18. 오후 2:19:19캅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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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카운티아주 (8044361E+5) 2018. 7. 18. 오후 2:19:46는 사진이 안올라감..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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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2:21:26사진의 크기가 너무 크면 아마 안 올라갈 거예요! 용량 제한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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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카운티아주 (8044361E+5) 2018. 7. 18. 오후 2:22:10어쨌든 퇴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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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2:22:39빙수, 맛있겠네요!
jpg도 가끔 실패하더라고요...?는 용량 때문일까요... -
73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2:23:46리힌주 안녕!
카운티아주 퇴근 축하해! -
74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2:23:49>>71 고생하셨어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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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2:24:43일 수고하셨습니다..!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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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2:31:06수고하셨어요 카운티아주-
조금 이따가 일상 구해볼까나요.. -
77 카운티아 - 칼리아 (8044361E+5) 2018. 7. 18. 오후 2:35:05"당신의 과거가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는건 알아요. 그만큼 많은 고통을 받았고 외로웠겠죠. 하지만 그러니까 더더욱. 당신이 과거를 후회하기보단 현재를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당신곁에 좋은 사람도 많잖아요? 저도 당신이 절 받아주든 말든 옆에 있을거에요."
말하고 나서야 자신이 옆에 있는것을 싫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여성은 애써 그것을 무시하면서 작은 웃음소리를 냈습니다. 왜일까. 그를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되는것은.
여성은 자신의 마음에 응할수 없다는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당연한것입니다.
"알고있어요. 그렇기에 제가 당신에게 사귀어 달라고 말하지 않는거란것도 이미 알고있지 않나요?
말했을텐데요. 당신이 저를 돌아보게 만들거라고요. 기필코 당신이 저를 좋아하게 만든다고요.
그리고 말이죠."
여성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앞머리를 만지작거렸습니다.
"지금의 나는, 지금의 나는. 이렇게 말해버리면 엄청 희망을 가져버리니까요? 그.. 사람 설레게하지 말아줄래요?"
여성은 붉어진 얼굴을 감추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줘야겠지요.
"친구.."
여성은 한발자국, 두발자국 걸어가며 배시시 웃었습니다.
그리곤 갑자기 고개만 살짝 돌리며 그를 바라봤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것은 당신을 신뢰한다는, 여성 나름의 표현.
그리곤 그대로 가는가 싶더니, 여성은 갑자기 몸을 돌려서 손을 흔들며 뒤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좋아해요~"
앞으로 매일매일 주입식 교육을.. 이라고 생각한 여성이었습니다. -
7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2:35:36>>76 음 전 오늘은...돌리는 일상을 더 늘리지 않을 생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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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알파주 (1345989E+4) 2018. 7. 18. 오후 2:35:37갱신이에요! 모두 안녕! 그런데... 언제 판이 갈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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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카운티아 - 사파이어 (8044361E+5) 2018. 7. 18. 오후 2:39:01"고맙긴요."
여성은 플로 사람들은 감사인사를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일에도 감사인사. 닉스에서 보기 힘든 일 투성이입니다.
"흠.. 조금 신기하네요. 제가 지금까지 들은 동기중에서는 가장.. 특이한거 같아요. 죽을수도 있는게 전쟁터일텐데 말이죠.
솔직히 플로분들은 매우 특이하네요."
진지하게 말한 여성은 머리칼을 넘겼습니다.
"예전엔 1급이 되고싶었지만, 뭐.. 말대로 천천히 생각하면 되겠죠?"
작은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
81 카운티아주 (8044361E+5) 2018. 7. 18. 오후 2:39:24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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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2:40:17알파주 어서오시고...음.
제가 전판(situplay>1531750630>889)에 알파주에게 남긴 말이 있는데 확인하셨는지요...? -
83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2:42:59어서와요 알파주!
오늘은 바람이 좀 부는 편이네요.. 햇빛은 엄청 강하지만... -
84 알파주 (1345989E+4) 2018. 7. 18. 오후 2:44:09>>82 어.... 저는 솔직히 불가촉천민이라는 단어보다 더 심한 단어가 생각 나지 않아서... 음.. 어떤단어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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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알파주 (1345989E+4) 2018. 7. 18. 오후 2:44:58>>83 여기는 여전히 안불어요! 어제 농담삼아서 차 안에 쿠키 넣으면 익지 않을까요? 라고 말했다가 실제로 한 친구가 있었어요.... 물론 실패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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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칼리아 - 카운티아 (7372511E+4) 2018. 7. 18. 오후 2:45:35"시간의 힘을 다룬다고는 해도 나는 미래는 보지 못해. 그러니까 언제나 나는 지금의 나를 기준으로 해. 그러니까 설레지 마. 문자 그대로의 내용이야."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돌아보게 만들고 좋아하게 만든다니. 애초에 자신은.... 거기까지만 생각하고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대체 자신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인지...
뭐, 좋을대로 하게 두면 될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어찌되었건 자신은 거절의 의사를 비쳤다. 그럼 이쪽에서 할 것은 다 했다고 생각하며, 그는 다시 바위 위에 편안하게 앉았다.
그러는 도중, 좋아한다는 그녀의 말에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기다리고 뭐고, 멋대로 희망을 가지고, 멋대로 그런 말하지 마. 그런다고 참고하고 그런 거 없으니까. ...나 참."
노이즈가 섞인 기계음을 강하게 내면서 그는 어서 가라는 듯이 손짓을 훠이훠이 휘둘렀다. 좋아하니 뭐니 말을 해도 자신은 그녀에게 그런 감정은 없었고, 앞으로도 생길지 알 수 없었다.
그래도 친구인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자신도 많이 물러진 셈이었다. 친구라고 생각하는 이가 둘인가... 하지만 그것은 곧 자신의 천칭을 크게 흔드는 무언가였다. 자신은 어째면 좋을까. 더욱 갈등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뭐, 어떻게든 되려나."
//음..음.. 이렇게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카운티아주! -
87 알파주 (1345989E+4) 2018. 7. 18. 오후 2:46:58칼리아주 카운티아주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핑크빛...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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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2:46:59어서 오세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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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2:47:20핑크빛이라고 하기엔.... 고백을 받아들인 적이 없으니...핑크빛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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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2:48:17백야주 집에 왔다고 합니다.. :3
물에 체하다니...(흐려진다) -
91 카운티아주 (8044361E+5) 2018. 7. 18. 오후 2:48:29수고하셨습니다~
아이고 밖에 나오니 더워요.. -
92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2:48:49알파주 안녕!
슈엘주 카운티아주 수고 많았어!:> -
93 카운티아주 (8044361E+5) 2018. 7. 18. 오후 2:48:56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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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알파주 (1345989E+4) 2018. 7. 18. 오후 2:49:04>>89 R217 G65 B197 정도의 색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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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2:49:07그리고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카운티아주...88(토닥토닥)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해오..88 -
96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2:49:17어서 오세요! 백야주! 아...아닛...물에...;w; 괜찮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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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알파주 (1345989E+4) 2018. 7. 18. 오후 2:49:24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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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2:50:55>>84
음...표현의 문제라기보다는 이해도의 문제이신 듯 해서요.
거의 '있어서는 안 될 것' 취급....이라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정주행이야 못 하실수도 있다고 쳐도, 저렇게 위키에서 박아두고 여러번 언급되기까지 하는 주요 설정은 좀 성의를 가지고 읽어보셨으면 합니다...그런 결론입니다. -
99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2:51:35어서와요 백야주- 물에 체하다니...(토닥토닥)
일상 수고하셨어요- -
100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2:51:51>>94 그 색 무슨 색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카운티아는 덕캐고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보고 있긴 한데 눈호관으로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고.. 일단 제가 제 캐릭터를 좋아해준다는 이유만으로 연플을 하거나 하진 않아서 거절을 한 입장인만큼... 그것을 굳이 색으로 표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카운티아주도 그런 것은 부담으로 느낄 거라고 생각해요. -
101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2:52:30두 분 일상 고생하셨어요!
카운티아주 조심해서 들어가시고...백야주 어서오세요...! 사실 저도 어제 음료수를 마시고 체한 적이 있었어요...(흐릿 -
102 알파주 (1345989E+4) 2018. 7. 18. 오후 2:53:12>>98 으음... 제가 어느정도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많이 이해를 못했네요.. 원체 이해력이 딸린 아이라, 종종 제 멋대로 결론지어서 이해하곤 하거든요. 지적 감사해요!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이해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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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2:54:47아 그리고...음, >>100의 슈엘주 말씀에는 저도 동감입니다. 제가 슈엘주나 카운티아주 입장이어도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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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알파주 (1345989E+4) 2018. 7. 18. 오후 2:56:29>>100 아. 부담스러우셨다면 죄송해요. 자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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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카운티아주 (8044361E+5) 2018. 7. 18. 오후 3:04:49(모찌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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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3:06:43>>104 양해해주시면 매우 감사할 나름입니다! 물론 제 캐릭터를 좋아해주는 분이 있는 것은 기분이 좋긴 하지만... 단지 그렇다고 해서 다른 누군가가 분위기를 몰아가거나 그런 것은 좀 제가 좋아하지 않거든요. (끄덕)
아무튼 결론은 저는 잠시 자리를 비우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손 흔들) -
107 카운티아주 (8044361E+5) 2018. 7. 18. 오후 3:07:20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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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3:07:32>>102 >>104
음 아뇨...그걸 감사하다고 해주시니 오히려 제가 감사해요.
특정 설절이 잘 이해가 가지 않으시면 레주나 다른 분들에게 물어보시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알파주! -
109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3:08:33는 앵커를 잘못 달았네요...(흐릿)
슈엘주 잘 다녀와요! -
110 알파주 (1345989E+4) 2018. 7. 18. 오후 3:10:46>>108 실수를 고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니까요! 종종 제가 너무 지적받아서 다른분들이 불편해 하실것 같아서 그게 걱정이지만요...
슈엘주 다녀오세요! -
111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3:17:35다녀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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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3:18:30다녀와요 슈엘주!
제... 점저는... 김치전이로군요...(하느작)(준비중) -
113 백야 - 샤론 (1912939E+4) 2018. 7. 18. 오후 3:19:57"태양도 백야 처럼 빨개!"
꺄르르 웃으면서 말하던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녀는 까르르 웃다가 더워졌는지 더워졌다고 말하곤 다시 발라당 누워버렸다.
"바닥도 뜨거워어..."
뜨거워 하고 말하던 백야는 샤론을 빤히 보다가 고개를 연신 끄덕였다. 물에 잔을 담가두고 오면 바로 편의점에 갈 수 있을 것이다. 그것에 기분이 굉장히 좋아진 듯 그녀가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앉았다. 그리곤 발 끝으로 툭툭, 아이스바 막대기를 바닥으로 쓰러뜨렸다.
"샤론~ 가자가자~"
편의점에 갈 생각에 그녀는 보채기 시작했다.
//답레를 가져왔다요!>:3 슈엘주 다녀오새오! -
114 백야 - 샤론 (1912939E+4) 2018. 7. 18. 오후 3:20:28김치전... 리, 리힌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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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3:21:16어서와 백야주!:>
김치전 맛나겠다... -
116 사파이어 - 카운티아 (7893392E+5) 2018. 7. 18. 오후 3:26:48"그렇습니까? 음...플로와 닉스는 많이 다르니까요. 그렇게 생각하실 만도 한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을 넘기며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이며 말합니다.
"그렇겠지요. 카운티아 씨도...언젠가는 그런 걸 찾으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말하며 눈웃음을 짓습니다.
아, 걷다보니 아지트의 문 앞에 왔습니다.
"그러면 저는...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먼저 이것들 좀 갖다놓고 와야겠어요...나름 즐거웠습니다."
산 물건들을 안은 채로 꾸벅 목례를 하고, 한 팔로 물건들을 잘 받처들고는, 문을 열고 들어가보려 합니다.
//앗 답레가 늦어져서 미안해요...
이쪽도 슬슬 끊을 때가 된 듯 해서...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17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1139004E+4) 2018. 7. 18. 오후 3: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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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1139004E+4) 2018. 7. 18. 오후 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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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3:32:06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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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3:32:49"네, 금방 다녀올게요."
샤론은 백야에게서 잔을 받아들고서 꽤 빠른 속도로 쌩 하고 사라졌다가, 다시 저만치서 자욱한 밤안개를 뚫고서 나타났다.
"그럼 갈까요?"
샤론은 여간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던 게 아닌지, 아이처럼 보채기 시작하는 백야를 데리고 아지트 앞마당을 나섰다.
자욱히 낀 안개를 해치고 어둠에 잠긴 길거리를 나아가면서, 샤론은 자신의 옆에서 나란히 걷고 있는 백야를 바라보다,
문득 유사시엔 자신이 조리를 해야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떠올렸고, 마침 옆에 있던 백야에게 물었다.
"그러고보니, 백야 씨는 아이스크림 말고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간식류도 좋고, 밥으로 먹는 것도 좋고요."
물론 샤론의 예상과 각오와는 달리 슈엘은 빠른 시일 안에 뉴 페이스를 데리고 돌아올 테지만, 그녀는 알 도리가 없었다. -
121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3:33:53토와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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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알파주 (1345989E+4) 2018. 7. 18. 오후 3:35:26토와주 어서오세요! 저는 집안일 하러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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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카운티아주 (8044361E+5) 2018. 7. 18. 오후 3:36:05집이에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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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3:36:19>>110 음...상황극판 뉴비이시면....그런 부분은 어쩔 수 없지 않나 싶기도...처음엔 누구나 서투르고 실수할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그래도 개선하시러고 노력하시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요. (토닥토닥
앗 리힌주 힘내시고...백야주 어서와요! -
125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3:36:58다녀와 알파주!
카운티아주 어서와! 저런...(토닥토닥) -
126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1139004E+4) 2018. 7. 18. 오후 3:37:05넵 모두 안녕하신가요!!!
알파주는 잘 다녀오세요! -
127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3:37:48>>117 앗 토와주도 어서와요! 그렇군요...
그리고 알파주 집안일 힘내시고 잘 다녀와요!
>>123 그래서 저도 에어컨을 틀었...(흐릿 -
128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1139004E+4) 2018. 7. 18. 오후 3:39:21>>123 카운탸주도 안녕하시구..... ;ㅅ;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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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카운티아 - 사파이어 (8044361E+5) 2018. 7. 18. 오후 3:41:38"플로는 살기 좋은거 같더군요."
닉스에 있다온 저로서는, 믿기 힘들 정도였어요.
여성은 그렇게 말하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솔직히 동화속 이야기 같았습니다.
"네, 열심히 해봐야죠."
어디서 백수처럼 지낼수는 없으니..
여성은 농담조로 말한뒤에 웃음소리를 내고는 사파이어에게 인사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어디 한곳에서 아이들 먹이를 줘야겠네요. 그럼.."
여성은 그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즐거웠다. 라..
/수고 많아쪄욤! (부둥 -
130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1139004E+4) 2018. 7. 18. 오후 3:43:52카운탸주 사퍄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저도 가볼게요 안녕! :▷ -
131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3:44:52네! 카운티아주도 고생하셨습니다! (부둥
앗 토와주 안녕히 가세요! -
132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3:51:03잘가 토와주!
사퍄주 카운티야주 일상 수고많았어:>! -
133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3:57:48갱신해오.. 집안일이 갑자기 생겨날 줄은...
앗 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134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3:59:41백야주 다시 어서오시고 고생하셨어요!
-
135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4:01:50백야주 어서와! 고생했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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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4:03:59어서와요 백야주!
냠... -
137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4:05:19(메가톤바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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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4:10:51어제랑 어저께는 제가 가챠를 못 돌렸으니 오늘 두 번 돌려도 되겠죠.
.dice 1 6. = 3 -
139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4:11:29스알이다!:>
-
140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4:16:02SR 사퍄인가요...
음....현대풍 복장의 사퍄이려나요?
반팔 블라우스에 청숏팬츠라든지... -
141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4:18:32역시 여름이니 시원한 복장이구나! 예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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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4:20:16>>141 여름이니까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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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백야 - 샤론 (1912939E+4) 2018. 7. 18. 오후 4:29:15"샤론 빨라!!"
금방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샤론을 보곤 방긋 웃으면서 말하던 백야가 고개를 끄덕였다.
"갈래! 갈래!"
샤론과 함께 아지트 앞마당을 걷기 시작하던 백야가 이어지는 질문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좋아하는 거? 홍차!! 밀크티! 히비스커스! 백야 홍차 좋아! 티타임 좋아!!"
자신이 좋아하는 홍차를 전부 말하던 백야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리고는 농담을 하듯 자신의 송곳니를 드러내며 미소지었다.
"피도 좋아해, 그래서 흡혈할거야~"
물론, 그것은 농담이다. 흡혈이 안 되기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
144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4:29:38오오오 가챠가...(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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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4:30:51힘세고 강한 저녁! 무슨 일인지 묻는다면 나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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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4:32:52>>114 앗 고마워요!
루시스주 어서와요! -
147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4:34:56사파이어주 안녕하세요.
TRPG의 캠페인을 준비중인데, 지금 하는 룰로는 첫 마스터링이다보니 영 힘들군요. 아이고 머리야... -
148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4:35:36루시스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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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4:36:09"싫어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습니다. 더 엮이고 싶지 않으니까요.
"공공장소에서 질서와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일단 곱게 타일러보고, 안 통하면...물 같은 걸 끼얹나요? 농담입니다. 말로 안 통한다면 내쫓으려 하거나, 그냥 제가 나가거나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자지 않고 깨어서 밤하늘을 보아도 좋겠지요. 그 대신 그 다음 날은 일찍 자야겠지만...
https://kr.shindanmaker.com/701266 -
150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4:36:58>>147 오올...신입 마스터 파이팅입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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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4:38:08루시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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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4:38:43샤론주 안녕하세요.
심지어 룰이 제시하는 가장 기본적인 배경은 중세 판타지인데, 저는 지금 억지로 근미래 총격전을 만들려는지라...
하지만 포기할수는 없...(탈진) -
153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4:39:08백야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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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4:41:33>>152 않이 저런...힘내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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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4:44:52"홍차랑 히비스커스랑 밀크티... 홍차나 밀크티라면 티백을 이용한 레시피긴 하지만 탈 줄 아니까 종종 만들어드릴게요. 저도 머리 아픈 일이 있으면 낮잠자는 대신 차를 마시는 버릇을 들였거든요."
비록 티백을 이용한 레시피였지만, 자신의 밀크티를 맛있게 먹어주었던 타니스를 떠올리며, 샤론은 그렇게 말했다. 아이스초코도 성공적이었으니까, 밀크티나 홍차도 문제 없겠지.
피를 빤다는 말에 눈이 동그래진 샤론이었지만, 그 목소리에 든 장난기를 눈치채고는 작게 웃으면서 자신도 농담조로 대답했다.
"조금이라면 나눠드릴 수도 있어요. 앞으로 꼭 달성해야 하는 목표들이 있어서 치사량은 안되지만요."
사에를 죽이는 것, 그리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 그리고 마신 레피아로부터 받은 힘을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데 사용하는 것. 모두 죽으면 이룰 수 없는 목표들이었다.
이윽고, 편의점 앞에 도착하고, 샤론은 그 안에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입을 열었다.
"자유롭게 골라보세요, 오늘은 제가 쏠게요."
요새 날씨가 미쳐서 할인하고 있다나봐요, 라고 덧붙이며, 아이스크림이 가득한 냉장고 안을 살폈다. 난 뭐 먹을까나. -
156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00:24히, 힘내요 루시스주...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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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02:50강백야(은)는 누군가의 부탁으로
몸에 수건만 두르고있는데 굴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백야: 왜 백야는 수건만 있어??(갸웃)
백야(은)는 누군가의 추천으로
정신병원 구속복을 입고있는데 왠지 굉장히 화가 나 있습니다
백야:(짜증)(쾅쾅쾅)
성을 빼나 붙이나 의상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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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03:30>>157 (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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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06:16슈엘주가 갱신합니다....!!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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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08:45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은)는 누군가의 추천으로
짧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있는데 의외로 당당한 모습입니다
사파이어(은)는 자발적으로
몸빼바지를 입고있는데 왠지 수줍어 하는 모습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1266
사퍄 : (시선회피)
몸빼바지도 나오는군요 이 진단에... -
161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09:00앗 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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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5:09:29하지만 앞의 것, 좋지 않은가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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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5:09:32으아아아 집....!!!!!!!!!(털썩2222)
>>159 꺄아아악 슈엘주...!!!!! ;ㅁ; -
164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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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주머니 속에 백야 - 찐빵이 있다..(?!) 샤론 (1912939E+4) 2018. 7. 18. 오후 5:12:43"그럼 백야랑 같이 차 마실까?? 백야도 차 마시는 거 좋아!!"
샤론의 말에 기쁜 듯 밝은 목소리로 말하던 백야가 양 팔을 펼쳤다. 같이 차 마실 사람이 많아지는 건 좋은 것이었다.
"백야는 어러운 거 잘 몰라! 그러니까 샤론이 싫어하면 멈출 수 있어!"
까르르 웃으면서 농담하면서 말하곤 후드 소매로 입가를 가린 채 눈을 데굴데굴 굴렸다.정말로 모르는 척의 대가였다.
"백야도 사줄 수 있어! 어... 어...."
당당하게 말하던 그녀는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어째선지
그 안에 있던 찐빵을 꺼낸 백야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백야 주머니에 찐빵 있어!! 왜에~???"
어째서 찐빵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듯 말하던 백야는 샤론이 아이스크림을 꺼내는 걸 보곤 금방 찐빵에 대해서 흥미를 잃었다. 그렇기에 그녀 쪽으로 쫄래쫄래 다가가선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을 쏙 꺼냈다.
"백야는 이거!! 이거 먹을래!!!" -
166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5:13:12토와주, 슈엘주, 리힌주 어서오세요...
...리힌주, 원래 처음엔 다 그런 법입니다.(헛소리) -
167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13:49토와주 리힌주 어서와요!
으아아아아....고, 고생하셨어요... -
168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5:14:14토와(은)는 누군가에 의해 반 강제로
짧은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있는데 꽤 부끄러워하는 모습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1266
토와: 『 제가 이런 일을 또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에요. 』(흐릿)
ㅋㅋㅋㅋㅋㅋ아니 진ㄴ단님...... 풀네임으로 돌리니까 더 어메이징한 게 나오네요 ㅎㅎㅎㅎ세상......에...............
>>162 (체포함)(??) -
169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14:49토와주, 슈엘주 리힌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리힌주와 토와주...88(토닥토닥)
>>162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15:08어서 오세요! 토와주! 그리고 계시는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리힌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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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5:15:19다들 안녕하세요....ㅎㅎ...날아서 몸에 붙을 뻔했어...(생경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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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16:05슈엘 크레프트 / 칼리아(은)는 누군가의 선물으로
비닐봉지 옷을 입고있는데 아무렇지 않은 듯 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1266
슈엘:(죽인다(죽인다(죽인다(죽인다(잡으면 죽인다(애써 태연한 척) -
173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16:18진단님이 의상을 되게 어메이징 한 것들로....(흐릿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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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제인주 (2909689E+4) 2018. 7. 18. 오후 5:17:24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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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5: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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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18:52>>174 아닛..이 분은 신입인 그 마법사 캐릭터가 아닌가...! 안녕하세요! 제인주! 저로 말하자면 때로는 집사, 때로는 가면을 쓴 의문의 전사 포지션이라는 뭔가 이해가 안 가겠지만 아무튼 그런 이상한 포지션을 담당하는 슈엘의 오너인 슈엘주입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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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19:14>>168 (흐으릿)
>>171 아이구 저런...(도담도잠
>.172 (동공지진
>>173 그러게요...(흐으릿 -
178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19:28앗 시닙 어서오새오!!>:3
어... 붕방거림과 빨간색, 4차원을 맡고 있는(???) 백야의 백야주애오!>:3 -
179 카멜리아주 (0432563E+4) 2018. 7. 18. 오후 5:19:39갱신합니댜
-
180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5:19:46리힌 키갈(은)는 누군가의 추천으로
짧은 수녀복에 가터벨트를 입고있는데 굴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1266
수녀복..에 가터벨트...모에하네요.
리힌(은)는 누군가의 강요로
알몸에 에이프런을 입고있는데 본인도 꽤 즐기고 있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701266
리힌: 밥 먼저 먹을래요? 목욕 먼저 할래요? 아니면 나・부・터?
리힌주: 아아...알몸 에이프런이라니.. 살아있어서 요캇타.. -
181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5:19:47!!!!!!! 제인주 어서와요!!!! 와 짱쎈 마법사다!!!! 멋진 언니다!!!!! 와아 귀족이다!!!!!!!! 신입이다!!!!! 어서와요 환영해!!!!!! >:3
>>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닐봉지 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엘........(아련)
>>173 저 예전에 저기서 훈도시도 본 적 있었던 것 같아요....(동공지진) -
182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20:18으아니! 제인주 안녕하세요1
플로에서 온 대마법사의 제자...이자 탐정 지망생(?)인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의 오너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
183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5:20:20다들 어서와요! 신입분도 어서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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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제인주 (2909689E+4) 2018. 7. 18. 오후 5:20:27갸 모두 안녕하세용~~~ 어제 시간이 늦어서 부득이하게 오늘 와버렸네요ㅠㅠㅠㅠㅠ 제인주예요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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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5:20:29하하,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세상 모든 자유와 법률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참회를 찾아갑니다! 여러분은 이런데 오지 마세요! (철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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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5:20:49흐어어...갱신해요....(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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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21:09카멜리아주 어서와요!
>>180-181 아, 아닛...(동공지진 -
18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21:19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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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21:47타니스주도 어서 오세요!! 아...아닛...근데 리힌에게 주어진 옷이...?! 그리고 루시스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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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5:22:02>>184 아닛 신입이자나!!!!!!!!!!!!!(부활
안녕하세요!!!!!!!!!!! 모 귀족의 똥강아지 포지션이자 제인이랑 같은 영지 출신인 타니스 오너 타니스주입니다!!!!!!!(쩌렁쩌렁 -
191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22:17앗 루시스주는 안녕히 가시고...(철컹철컹
타니스주 어서와요...! -
192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5:22:21어서와요 카멜리아주, 타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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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5:22:46토와주 슈엘주 카멜리아주 어서와!:>
그리고 시닙 안녕!
나름 혁명군 측 재봉사(희망)이자 칼잡이 복수귀인 샤론의 오너 샤론주야! 잘 부탁해!:>
그리고 엄청난 옷들이...! -
194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22:51의상들이.... 어메이징....(동공쌈바)
아 맞다 다갓:3 어제 다이스 돌린거 올릴까오 말까오:3
.dice 1 2. = 2
1. 올려라!!
2. 올리지마라! -
195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5:23:07타니스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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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23:14카멜리아주 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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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5:23:17알몸 에이프런이라니! 아주 바람직한 옷입니ㄷ....(철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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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제인주 (2909689E+4) 2018. 7. 18. 오후 5: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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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5:23:46루시스주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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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5:23:48앗 그리고 저는....!!!!!!
저도 무슨 포지션을 맡았는지는 잘 모루겟습니다 으아아악...... 일단은 히히 딜탱 메두사와 뱀눈팟 파티의 3인자라고 해두죠...!!! >:3(????)
카멜주도 어서와요!!! 그리고 타니스주.... ;ㅅ;(토닥)
>>180 ?????????(동공대지진) -
201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24:28>>194 다갓...! 당장 값을 1로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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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제인주 (2909689E+4) 2018. 7. 18. 오후 5:24:41시야가 좁아서 하나하나 대답 못하는 거 양해부탁드립니다ㅠ 넘 슬퍼벌임,,,,,,,, 글구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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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5:25:21제인주 안녕하세요!
저는 본 스레에서 최약체이자 졸렬함과 비열함과 각종 범죄를 맡고 있는 루시스의 오너인 루시스주입니다. -
204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25:51>>194 앗 아쉬워라.
>>202 괜찮아요! 아무래도 저희 스레가 인원이 좀 많다보니... -
205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5:27:37덥습니다.
더워요.
아악 -
206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28:01어...어서 오세요.....! 레주...!!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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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28:12>>194 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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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5:28:31다들 안녕하세요!!! 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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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28:39아..맞아...레주...오자마자 바로 질문드려서 죄송한건데...그..이번주 금요일부터 있는 이벤트는...그러니까... 이전처럼 출동하는 형식입니까? 아니면 갑자기 막 꿈 속에 빠져들어서 거기서 탈출한다는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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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28:55앗 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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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5: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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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30:37캡틴 어서와요!!!
...는 괜찮으세요...???? 아. 그 오시자마자 죄송하지만 백야 비설을 하나 더 보냈는데(...) 도중에 배터리가 사망해버렸어서 혹시 제대로 도착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88 -
213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5:32:14캡틴도 어서오세요!!!! 아니 그런데 괜찮으세요....???(토닥)
>>202 괜찮슴니다!!!! 아무래도 지금 인윈이 많아서 그런걸요!!!! >:3 -
214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5:32:20모두가 잠들고나서 꿈 속에 모였다는 전개입니다.
출동도 할 수 없지요. 모든 NPC가 오늘 오후부터 잠들어서 이벤트가 끝나는 순간까지 깨어나지 않을테니 =) -
215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33:22>>214 아앗.....(동공지진
-
216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5:33:24>>212 웹박수에 도착한 건..
빡빡빌런 2세 지망자랑...시공빌런과...아재빌런이..
이양반들아!!!!!!! -
217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33:25>>214 앗..그렇군요! NPC들이 오후부터 잠들어서 이벤트 끝날 때까지 안 깨어난다니...
슈엘:(뭔가 돌아오니 잠만보들이 왕창 늘어났다.(동공지진)
...어...꿈 속에서 모인다고 한다면...이건 강제 슈엘로 참전인가...! (동공지진) -
218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5:33:44>>216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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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34:14>>216 빡빡 빌런에 시공빌런에 아재빌런.....
....난 여길 나가야겠어....! (?? -
220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5:34:29다들 어서와요! 아아악! 또한마리가!
ㅈ..잠깐 잡고 오겠습니다.. 얼마 걸리지 않을 거예요.. 제겐 아직 열두개의 잠자리채와 채집통이 있... -
221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34:51수...수고하세요...! 리힌주...!
-
222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34:56>>216 아아아앗..88 그리고 웹박수에 도착한 것들이.....(동공지진) 그, 그러면 다시 보내도록 할개오....!!! 에버노트가 이상해서 바로 썼더니...(흐릿)
-
223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5:34:57"저야 같이 마셔주면 좋죠. 종종 같이 마셔요."
샤론은 마침 반가운 말을 들었다는 듯 선선히 고개를 끄덕였다. 해련 씨도 차를 좋아하신댔고 타니스 씨도 내 티백 밀크티 맛있게 드셨었으니까 두분도 시간이 되면 불러볼까.
마음속으로 그렇게 주변의 차를 좋아하는 듯 했던 사람들을 헤아려보던 샤론은, 자신이 싫어하면 멈출 수 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작게 웃었다.
"그건 다행이네요. 무시는 것도 괜찮아요."
그렇게 농담을 건네던 샤론은, 백야의 주머니에서 뿅 튀어나온 찐빵을 보고, 자신도 예상 밖이었는지 눈을 끔벅였다.
"그러게요. ...드시려다 배부르셔서 넣어두시고 잊어버리셨다던가... 그거 상하진 않았나요?"
여름이니까 상하기 쉬웠을텐데. 샤론은 찐빵을 빤히 바라보다 말고, 백야가 꺼낸 아이스크림을 두개 더 꺼내고 자신이 좋아하는 맛 역시 세개를 집어들었다.
"두개 사면 하나 더 준다니까, 이 정도 사면 쌓아놓고 먹을 수 있을 거예요."
샤론은 황녀가 준 용돈이 든 지갑을 꺼내 값을 치렀고, 곧 여섯개의 아이스크림이 담긴 봉투를 손에 들었다.
"밖은 더우니까 역시 안에 들어거서 먹을까요?" -
224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35:51리힌주 힘내오...!!88
-
225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5:36:13캡 어서와! 는 또 웹박수의 상태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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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5:36:14리힌주 다녀오세요...!
-
227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5:36:16비설... 이라기보단 설정 관련 문의를 넣고 싶은데...
왜인지 모르게 계속 웹박수가 안되는군요.
딱히 공개해도 상관없는 설정이긴 한데, 여기서 물어도 되겠습니까? -
22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36:44>>216 않잌ㅋㅋㅋㅋㅋㅋㅋ....(동공지진
>>220 으으아아아....(동공쌈바) 리힌주 파이팅입니다...! -
229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5:37:40>>220 히익 리힌주 힘내...!!
-
230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5:37:5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만간 이러다가 웹박빌런 연합 생길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히어로는 풍성맨밖에 없는거얔ㅋㅋㅋ큐ㅜㅠㅜㅠ
리힌주는 다녀오세요...!!!! ;ㅅ; -
231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38:45>>227 공개해도 상관없는 설정이면 여기서 물어도 딱히 상관없지 않을까요...?
-
232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5:39:11>>231 어쩌면 아직 밝혀져선 안될 사항이 연관될수도 있어가지고...
-
233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40:34>>232 음..글쎄요? 일단 레주의 답변은 스레에 올라오니... 크게 상관은 없지 않을까요? 루시스주가 그 설정이 공개되어도 상관없다고 하면 말이에요!
-
234 해련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5:41:54후후 드디어 자유다..
갱신합니다! -
23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42:06
어서 오세요! 해련주!! 자유가 된 거 축하합니다! -
236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5:42:13해련주 어서와!:>
-
237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5:44:19앗 그리고 이벤트 내용이....!!!!!(기대)
>>232 음...으음.... 믖 문제가 없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
23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44:33해련주 어서와요!
-
239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5:44:40해련주 어서오세요!!
-
240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45:34>>232 >>233 >>237 제 생각에도 괜찮을 것 같네요...
-
241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5:48:21>>237 으아악 믖 이건 대체 무슨 뜻이지...????(동공지진)
해련주도 어서와요~~~!!!!!!! 축하드려요 얏호~!!!!! -
242 루나 - 해련 (3888531E+5) 2018. 7. 18. 오후 5:49:41플로의 역사를 듣는 월인의 반응은 흥미로워 하는 것 같기도, 시큰둥한 것 같기도 하였다. 일단 잠자고 듣고 있긴 한데 아까 해련의 과거를 들었을 때와 같이 집중하지 않는 듯 다른 행동에 정신을 팔고 있었기 때문이었지. 뚝뚝, 무엇이 그렇게 뻐근한지 또다시 뼈를 꺾어대고, 털을 고르는 짐승처럼-그러고 보면 짐승은 털을 고르면서 안정을 취한더랬지-머리카락 뿌리를 만지작거리고, 두 손을 깍지껴서 쭉 기지개를 켜고. 정말이지, 무례하기도 정도가 있다는데.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는-정확히는 '지금은 그 행위가 극에 치닫던 때였다'라는 대목부터-무표정 위로 미소를 띄워내고 다른 행동이라곤 팔꿈치를 무릎 위에 올려 비스듬하게 턱을 괴기만 한 채 해련의 감은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호오" 같은 감탄사를 내질러대는 등 관심을 가지며 제대로 듣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변화가 정신없는 닉시였지, 실로.
-제가 기억하기로, 이것이 플로의 역사를 가장 잘 요약한 글이었습니다.
그렇게 해련이 설명을 마무리지으며 미소 지었다. 루나는 고개를 비뚝 기울이며, 두 손을 몇 번 마주쳐 천천히 소리를 냈다. 짝, 짝, 짝. 그러는 그의 얼굴에는 비릿한 미소가 비뚜름하게 띄워져 있었더라지.
"훌륭해, 훌륭해. 브라보. 그런 걸 외우고 다니는 거야? 이야- 참 재미없게도 산다, 그치?"
말하더니 박수를 치던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깔깔깔깔, 여자애 같이 간드러지게 웃었다. 오늘따라 우스운 일이 그렇게도 많았던 걸까. 한참 후에야 그 웃음기는 사그러들었고, 루나는 한 손으로 볼을 스윽 쓸어내렸다. 버릇이었지. 에헴, 목소리를 가다듬더니 예의 비뚤어진 웃음을 얼굴에 띄우며 해련을 돌아보았다.
"알고 보니 재미있을지도 모르고. 사실 나도 알고 다니는 글귀가 몇 가지 있으니까. 뭐, 이를테면..."
'아버지, 왜 죽음을 두려워하십니까? 아직 죽음을 경험해 본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라든지?
그렇게 말하며, 새하얀 월인은 아름답게 웃음을 지어보였더랬지.
그러다 이내 영차, 자리에서 일어나 흙을 툭툭 털었다. 허리에 두 손을 올리더니.
"아! 그리고 마지막 질문 하나만. 대부분의 플로인이 좋아하는 음식은 자네가 알기론 무엇이지?"
조금 뜬금없이 물어본다. -
243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5:50:11세에레 레길루스(은)는 누군가의 협박으로
비닐봉지 옷을 입고있는데 왠지 굉장히 화가 나 있습니다
세-레: u do not no da wae 꺾꺾꺾꺾
세-레주: (덜덜)
갱신...이에요
덥...다... -
244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50:14어서 오세요! 루나주!!
-
245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50:25루나주도 어서와요!
-
246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51:04세에레주도 어서와요...!
아닛...(동공지진) -
247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51:20갸아아악 날렸어...!!!(머리쾅)
해련주 어서오세요....!! -
248 루나주 (3888531E+5) 2018. 7. 18. 오후 5:52:01다들 안녕하시고 세ㅡ레주 어서오세요!
>>247 아..아니 백야주...;ㅁ;(토닥토닥) -
249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5:52:30다들 어서와요! ㅎㅎㅎ... 너를 공개처형할 것이다..(채집통의 널 본다)
-
250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5:52:48루나주 세레주 어서와!
>>247 아앗 일단은 멘탈 회복부터!! 힘내8ㅁ8... -
251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5:53:35루나주 세에레주 어서오세요...!!
후후후... 다, 다시 써올개오...88 -
252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53:43>>247 앗 저련...(토닥토닥
리힌주도 다시 어서오시고...서, 성공하셨군요... -
253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5:53:55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아앗...그리고 백야주....;w; (토닥토닥)
-
254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5:55:31다들 힘내요... 거실에 고정해놓고 화형시킬 겁니다... 그래서 안 온다면 분명히 할 수 있어..
-
255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5:56:07다들 어서오시고 음....루시스주. 정 꺼려진다면 시트스레에 올려주세요. 확인 이후 바로 하이드 처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덥습니다 죽겟어오 -
256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5:59:21>>255 그 방법도 있었네요! 그럼 그 쪽 안 보고 있을게요! (눈가리개 준비
맞아요 오늘도 엄청 더워요.... -
257 백야 - 샤론 (1912939E+4) 2018. 7. 18. 오후 6:01:57"같이 마셔! 와아아아아!!"
좋은 차 친구가 생기지 않았는가. 백야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말했다.
"그런걸까??"
상하지 않았냐는 샤론의 질문에 찐빵에 코를 대고 킁킁, 냄새를 맡던 백야는 그것을 쓰레기 통에 버렸다. 상해버렸던 게다.
"응! 안에서 먹을래!! 시원한 거 좋아!!"
샤론의 말에 대답하며 그녀는 샤론의 손을 잡고 얼른 아지트로 가자는 듯 가볍게 끌었다. 아무래도 얼른 먹고 싶었던 것 같다.
//밥 먹고 올게요!!! -
25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6:02:28백야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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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6:03:45
세-레?: 어째서 이렇게 더운 날 바깥에 나가야 하는거지?
더위에 고통받기 위해서? 매일 밤 더위에 시달려 잠을 이루지 못했어.
우리가 잃어버린 숙면이, 시원한 바람이 계속해서 괴롭게 만들어.
마치 얼마 전 까지는 그래왔단것 처럼 희망고문을 해와. 너도 느낄 수 있지? 나는 에어컨을 킬 거야...!
세-레주: 안 돼 전기세가!
세-레?: 아무도 날 막을 순 없어!
세-레주: 으아아아아아아!
다음주엔 더 더워진다는데 진짜... 여름 어떻게 버티죠;-; -
260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6:04:04앗 백야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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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6:04:31백야주 맛밥하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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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6:04:47>>259 아닛....! (동공지진
그, 그러게요오.... -
263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6:06:27다녀오세요! 백야주!! 그리고...그리고....안돼..! 세에레야...!!(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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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루시스주 (1382577E+4) 2018. 7. 18. 오후 6:07:14아, 딱히 꺼려진다던가 하는건 아닙니다.
그저, 일단 용병으로서 혁명군에 고용되긴 했는데 정확히 루시스의 고용주는 누가 되는지, 거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
265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6:08:27>>264 호오오오....
그으러고보니 이전에 언급하셨던 것 같기도 하고. 사소하게 흠터레스팅하네요. (뭔소리야 -
266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6:11:15>>264 원하시는 설정이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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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6:11:26음...일단 가장 크게 보자면 역시 파이퍼 황자님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일단 혁명군의 리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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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6:13:14늦었지만 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
269 해련 - 루나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6:14:55플로의 역사는 그래도 어느 정도 루나의 흥미를 끈 모양이다.
너는 이야기를 끝내고 루나가 어떤 이야기를 할 지 기다리다가, 박수를 치며 재미없게도 산다는 말이 들리자 말없이 미소짓는다.
그리고 본인 역시 아는 이야기가 있다며 짤막한 글귀를 이야기해 주자, 그 글귀를 기억해 두기로 한다. 어디서 온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 영지마다 다르니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음식들과 조금 거리가 있지요. "
아마 다른 분들에게 여쭈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덧붙이며 너 역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옷에는 어째서인지 흙이 묻지 않은 상태였다.
" 마지막 질문에 제대로 답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제 돌아가시는 것이겠지요. " -
270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6:16:30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저녁 먹으러 나가볼게요...!
모두들 나중에 봐요! -
271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6:17:17사파야주 잘가요~:3
-
272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6:17:23"...잘하셨어요."
찐빵에서 풍겨오는 수상쩍은 냄새에 미간을 좁히던 샤론은, 백야가 미련없이 찐빵을 버리자, 안도한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마터면 배탈나실 뻔 했을지도 몰라.
"게다가 이 날씨에 밖에서 먹으면 더 빨리 녹을 것 같기도 하고요. ...네, 가요."
샤론은 백야의 손에 이끌리면서도 재빠르게 보폭을 맞춰 걸으며, 아이스크림이 녹기 전에 아지트에 도착하기 위해, 서둘러 걸음을 재촉했다.
그렇게 빨리 걸은 덕인지, 샤론과 백야는 출발했을 때보다도 빨리 아지트에 도착할 수 있었다. 샤론은 냉장고에 네개의 아이스크림을 넣어놓은 뒤,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하나 집어 백야에게 건네주었다.
"여기요, 초코 아이스크림. 다행히 녹진 않았네요."
백야에게 초코 아이스크림을 건넨 샤론은 자기 몫의 딸기 아이스크림의 껍질을 벗기고 한 입 배어물었다.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낮동안의 더위를 보상해주었다.
그녀는 아이스크림을 입안에서 녹여 삼킨 뒤, 가볍게 말을 꺼넸다.
"그러고보니 백야 씨는, 어떤 계기로 레지스탕스에 합류하셨어요?" -
273 해련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6:17:53저도 식사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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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6:18:07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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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6:18:08식사 맛있게 하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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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6:18:28잘가 사파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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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6:18:43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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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6:21:06해련주도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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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6:21:49해련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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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6:23:05해련주 다녀오세요!!
-
281 루나주 (3888531E+5) 2018. 7. 18. 오후 6:28:13으아앗 문제집 풀다가..0ㅁ0
저도 저녁 먹고 오겠습니다...!! -
282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6:28:27루나주도 맛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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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6:28:52루나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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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6:30:52해련주와 루나주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
285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6:38:52그저 피곤했을 뿐입니다. 반항적인 황녀도, 껍데기 여인도, 혁명단을 이끄는 황자도, 심판자도, 어린 메두사도, 범고래를 비롯한 닉스의 자식과 잠을 잘 수 없는 초월적인 존재마저.
그저 피곤함을 핑계로 방에 들어가 잠에 들었지요. 그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꿈을 부숴야만, 그 사람의 역린을 건드려야만 그 꿈에서 깨어난다는 사실을.
좋은 밤 되세요. 영원히.
[Npc들이 잠들었습니다. 2시간에 한 번씩 플레이어들은 Npc 하나를 지목하여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지목하는 방식은 >>0 [Npc 이름] 입니다.] -
286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6:38:57루나주도 다녀오세요-
음음.. 천천히나마 돌리실 분 있으려나요? -
287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6:39:24(동공지진
-
288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6:40:36(그리고 동공지진)
-
289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6:41:19갸악 갑자기 고기굽고 왓씁니다 맛있는데 더워....!!!!(파들)
다들 맛밥하세요!!!! :3 -
290 해련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6:43:23식사끝!!!! 그리고 바로 지목 갑니다!
>>0 [아빌레라 아인즈 녹스]
황녀님 상태를 보자! -
291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6:43:29>>285 아..아닛...(동공지진) 그래서...꿈 속으로 들어가는군요...?! .....근데 슈엘은 그 누구와도 친하지 않잖아. (동공지진(무한 고민) 것보다 아직 슈엘은 복귀하지 않았기에, 지목할 수 없어...!(??)
>>286 저는 조금 있다가 저녁을 준비하기도 하고 그래야 해서...일상이 힘들 것 같습...;w; -
292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6:43:46어서 오세요! 해련주!
-
293 백야 - 샤론 (1912939E+4) 2018. 7. 18. 오후 6:43:58"백야 잘했어??? 와아아아!!"
잘했다는 말에 기분 좋아진 듯 백야가 밝은 목소리로 외치듯 말했다. 굉장히 기쁜 모양이었다. 칭찬은 언제나 기분 좋아지는 것이니,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와아이-!!! 고맙구먼유~"
어색한 어투로 사투리를 흉내내서 말하던 그녀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받아들고서 기분 좋은 듯 말했다. 봉지를 북 뜯어, 안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제 입 속으로 넣었다. 달달한 맛이 바로 감싸져서 굉장히 기분 좋은 듯 씨익 웃었다.
"백야도 몰라? 잊어버렸어! 기억이 안 나!!"
계기가 무엇이냐 묻는다면, 그녀는 고개를 갸웃 기울이며 대답했다. 잊어버린 것이 컸다.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녀는 다시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베어물었다.
"샤론은 왜 레지스탕스에 온 거야??"
궁금하다는 듯 물으며 그녀는 샤론을 바라봤다. -
294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6:44:22답레와 함께 한다 갱신!!
-
295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6:44:46엫.....에엫......
>>285 지목은 지금부터 시작하는건가요??? ㅇㅁㅇ
>>286 앗.... 일단 시간이 나긴 하는데 제가 바로 어제 리힌이랑 돌렸던 터라... :3c -
296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6:44:54>>0 [파이퍼 황자]
음... 이렇게 하면 될려나요...! -
297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6:44:59>>290
[아빌레라 아인즈 녹스]
아빌레라는 네글리제를 입고 잠들어 있습니다. 주변의 아기자기한 곰인형은 취향이겠지요.
아직까지는 행복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드문드문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
29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6:45:06어서 오세요!! 백야주!!
음...하지만...그래도 오너가 보는 것은 가능하려나..! 에잇..! 저도 갑니다! 황녀님이 셀럭트 되었으니 그럼 저는..!!
>>0 [루치페르 폰 마티에] -
299 해련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6:45:13>>295 두시간씩이라고 하셨으니.. 지금부터 아닐까요!!(사실 잘 모름
-
300 해련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6:45:59앗 이제 두시간 기다려야 돼..(시무룩
-
301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6:46:53>>296
[파이퍼 렌 녹스]
파이퍼는 일을 하다 잠을 버티지 못하고 잠들었는지 책상에 엎드려 잠들어 있습니다. 책상 위의 잉크병이 굴러떨어졌지만 어떠하렵니까.
악몽을 꾸는 듯 몸이 움찔거립니다.
"형."
..? -
302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6:46:53아앗 >>286을 늦게 봤다... 리힌주 저랑 돌리실래요 :33!?
-
303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6:47:14누구보다 빠르고 신속하다!
해련주 어서와요!! 맛밥하셨나요? :3??
>>297 황녀님 귀여워....(흐뭇)
백야즈도 어서와요!!! -
304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6:48:17어.으..어.. 네넹. 가능합니다!
우너하시는 상황은 있으신가요?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나요? -
305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6:49:46지금부터 입니다!
>>298
[루치페르 폰 마티에]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방에 들어갔는지, 나이트 가운을 입고 잠들어 있습니다. 루치페르의 방 안은 눈이 핑핑 돌 정도로 복잡한 마법진이 그려져 있습니다. 어째서인지 루치페르의 머리가 금발입니다.
악몽을 꾸고 있습니다. 비명을 지르지만 깨어나지 못하는군요. -
306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6:49:57황자님...??? ㅇㅁㅇ
앗 한 명당 두시간 간격인가요!
그으러면 저도...!!! >:3
>>0 [류] -
307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6:50:01앗 다들 어서와요!
>>0 [에벨레이나] 라고 쓰면 되려나요..? -
308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6:50:21>>301 (동공지진
>>304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어요!!
.dice 1 2. = 2
1 리힌주
2 타니스주 -
309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6:50:41>>305 아앗...아아아앗...아아앗...! 루치페르야...! 무슨 꿈을 꾸는거야...!! ;w;
-
310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6:50:47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헉 진행인가...!!!!
>>0 [류] 류쟝... 일어나...!!!88 -
311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6:51:19이럴수가.... 리힌주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신가요!!
-
312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6:51:27파이퍼어어어어어...8ㅁ8.. 뭔 꿈을 꾸는 거시니....88(우르먹
-
313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6:53:07>>306
[류]
커다란 유카타를 입고 잠든 류의 품속엔 커다란 물개모양 쿠션이 안겨있습니다. 며칠 전에 선물받았다는데,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군요.
행복한 꿈을 꾸는지 더듬이가 팔랑거리고, 헤실거리며 웃고 있습니다. 어찌보아도, 저찌보아도 어린 아이와 같습니다.
>>307
[에벨레이나]
셔츠 한 장을 걸치고 잠들어 있습니다. 방 안은 마법진과 각종 마도서, 그리고 그녀의 스태프로 복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잠꼬대로 무언가를 웅얼거리자 스태프에 박힌 보석이 빛났지만 뭐..어떱니까. 아직 발동하지 않았으니.
미묘한 표정입니다. 일상 속의 꿈을 꾸듯이. -
314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6:54:26저도 딱히 원하는 장소나 상황은 없는 것 같아요!
자유롭게 써주시면.. -
315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6:55:40>>0 [유란]
다들 어서와!:> -
316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6:56:52>>310
[류]
더듬이가 쫑긋거립니다. 드문드문 옹알거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연이야, 연이야. 같이 가.." -
317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7:01:25날씨가 더우니...이거 기력이 다 빠지는군요....무서운 여름....;w;
이럴때일수록...뭔가를 해야만 해...!!
.dice 1 5. = 5
1.일상이다! 일상을 굴려라!
2.잡담이다! 잡담을 해라!
3.로즈 갓챠나 뽑아라!
4.새로운 이들도 많아졌으니 슬슬 모두를 포함한 로즈게임4탄을...!
5.그냥 잠이나 퍼질러자라! -
31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7:01:47아...안돼! 지금 잠들면 나도 저런 NPC처럼 될지도 모른단 말이다! 다갓...!!(동공지진)
-
319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7:01:48아앗... 다갓님...
-
320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7:02:15>>315
[유란]
정갈하고 깔끔한 방. 그 안에서 고이 잠든 건 잠들 수 없는 초월자였나요. 사군자가 그려지고, 결계도 쳐져있고. 나무랄 것 없는 방 안에서 유란의 표정은..
창백했습니다. 금방이라도 숨이 꺼질듯. -
321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7:02:53(떡밥 주워먹음)
>>318 앗 이럴때는 리다이스를 하거나.......
모기춤을 추시는 건 어떻습니까?(????) -
322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7:03:29요즘 유란은 너무 고통받고 있는 것 아닙니까..? (동공지진)
>>321 그것은 아직 슈엘이 다시 복귀한 것이 아닌지라...(??)
.dice 1 5. = 4 -
323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7:04:38로즈 게임 4탄이라니...! 3탄은 소리소문없이 망해버린 로즈라이더였으니 이번엔 다른 장르로...!
.dice 1 10. = 10
1.액션게임
2.대전게임
3.턴 RPG게임
4.액션 RPG게임
5.리듬 게임
6.로즈라이더2
7.로봇대전 같은 SRPG
8.갓차형 카드게임
9.연애 시뮬레이션
10.미니게임 모음집 -
324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7:06:05미니게임 모음집이라니........!
탈주집사 슈엘 추격전..이라거나 슈엘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집안일 도전! 이라던가 그런 것들의 모음집이란 말인가...! 이 게임도 망했군!(?? -
325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7:07:25>>322 체-엣(????)
집시님의 복직을 응원합니다......(사악)
-
326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7:09:51막 쥬 모 사이트 게임처럼 화장시키기같은 것도 포함되는 거 아니예요..?
거기 주주게임인가 뭔간가의 애들 인성이 아주.. 충격적이던데.. -
327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7:11:11유라아아아안....88!!!!
류는 무슨 꿈을 꾸는 걸까오.. :3c 연이는 누구인가.... -
32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7:11:21>>325 슈엘:(좋아. 침착하게 이곳을 뜨자!(안됨)
>>326 어엇...ㅋㅋㅋㅋㅋ 글쎼요? 그런 미니게임이 있을지도....모르죠? -
329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7:12:09???: 너는 설거지나 해!!
를 뛰어넘는
???: 나를 찜질방에 넣지 않다니!! (나가버림)
말인가요...? -
330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7:13:57그런고로 밥을 먹기 전에 대전게임 떡밥이라는 느낌으로... 승리대사나 패배대사는 빼고 대전 전의 짧은 이벤트 회화나 써보겠습니다. 어떤 버전으로 해볼까요? 다갓님?
.dice 1 2. = 2
1.노말버전
2.흑화버전 -
331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7:14:11엑...흑화버전이라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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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7:15:27라고 말하자마자 저녁준비를 해야하다니..이..일단 식사를 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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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7:15:48아이처럼 좋아하다가도 어색한 사투리로 고맙다고 말하는 백야의 대답에, 샤론은 그만 무심코 그녀를 귀엽다고 생각해버린 탓에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런 말씀은 실례겠지만 백야 씨, 보면 볼 수록 귀여우신 것 같아요."
실례가 될까 아꼈던 말이지만, 그녀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그런 생각도 잠시, 백야로부터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대답을 받자, 샤론은 곰곰히 생각하는 표정이 되어 고개를 끄덕였다. 어쩌다 잊어버리신 걸까...
"저요? 아, 저는..."
샤론은 곰곰히 생각하는 표정이 되어 말끝을 흐렸다. 아까는 필요했긴 했지만 이번 건 강도가... 결국 샤론은 있는 그대로, 하지만 최대한 담백하게 대답하기로 했다.
"저는 사에 영지 출신이고, 껍데기예요. 저 대신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사에의 손에 돌아가셔서, 그 복수를 하기 위해 레지스탕스에 합류했어요. ...처음엔 일단 살아남는 게 목적이었고요."
그렇게 최대한 담백하고 깔끔하게 간추려 대답한 샤론은, 백야에게 새로운 질문을 건넸다.
"그러면 백야 씨는... 지금은 무엇을 목적으로 싸우고 계신가요?" -
334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7:16:23화가 나서 화분을 던졌더니 남자가 맞고 기절에 걸렸습니다- 기절했네요? 뺨을 일어날 때까지 때려욤! 그리고 어라. 기억상실증? 걔를 불쌍하니까(?) 가정부였나(?) 집사(?)로 일하게 해주자! 라는 인성이... 물론 선택지상 좀 다르긴 하지만요..
그리고 파티에 파트너가 필요하니 너를 데려가겠어! 라는.. -
335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7:17:00다녀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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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7:17:08다녀와요 슈엘주! 컵빙수 맛있졍..(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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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7:20:25집사가 휴가를 나간 이후, 아지트 식당은 예전만큼의 활기를 띠지 못했다. 그야 모두가 같은 시간에 함께 식사하는 게 아닌, 각자 다른 시간에 와서 미리 만들어진 요리를 데워먹으면 그만이니까.
그녀가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왔을 때 테이블은 거의 비다시피 했고, 몇몇 사람들만이 모여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게 전부였디.
냉장고를 열고 차갑게 식은 스튜 냄비를 꺼냈다. 불을 올리고, 수저를 챙기고... 식사 준비를 하고 있을 즈음에도 다른 이들이 식당을 들락날락거렸지만, 그녀는 가끔 사방을 둘러보는 것 외에는 주변에 관심을 전혀 두지 않았다. 당연히 그 누구도 조용히 있는 제게 관심을 갖지도 않았고.
이윽고 다 데워진 냄비에서 적당량의 스튜를 그릇에 덜고, 그녀는 빈 자리에 앉았다. 조잘거리는 소리와 수저 부딪히는 소리 빼고는 사방이 조용했다. 간만에 즐기는 고요였다. -
338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7:20:54아니 왜 자꾸 늦는...(머리박
슈엘주 다녀오세요!! -
339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7:21:02ㅋㅋㅋㅋㅋ아니 대체......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슈엘주 다녀오세요!!!!! :3 -
340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7:25:34슈엘주 다녀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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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7:25:54캡틴 웹박을 다시 보냈워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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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루시스주 (1382577E+4) 2018. 7. 18. 오후 7:26:46으윽, 갑작스레 회식이 있었습니다...
>>266 별달리 원하는 설정은 따로 없습니다. 레주가 생각하기에 가장 적절한 인물을 꽂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43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7:27:36집사.. 그러니까 슈엘 크레프트씨가 어쩐 일인지 휴가를 가고, 적당히 데워먹는 생활이 이어지기는 했지만, 그녀는 가끔 스튜라던가 그런 식사류는 물론이고 디저트 같은 걸 만들어먹기도 하였습니다. 당연하게도 쓴 재료는 꼼꼼히 기록해두었지만요. 리힌은 자신이 만든 조리물을 접시에 담고 빈 테이블을 찾으려 했지만 그나마 사람이 적은 데가 한 군데.. 그러니까 타니스가 앉아있는 곳 뿐이었습니다. 다른 식탁은 누군가 좀 앉아있거나, 앉기 위해서는 좀 처리가 필요한 곳 뿐이었습니다.
"같이 앉아도 괜찮을까요?"
여전한 목소리로 나긋나긋하게 물어보려고 합니다. 허락을 받는다면야 손에 든 접시를 내려놓으려 하겠지만요.
그 안에 든 거라고 해 봐야 마치 어디 레스토랑의 애피타이저만큼의 식사...라고 하기엔 조금 모자랄 것 같은 몇 조각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특이점이라면 그녀의 초음파 커터로 깔끔하게 잘라내 접시 위에 둔 조각케이크 정도려나요? -
344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7:27:57어서와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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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7:28:24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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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7:29:22루시스주 어서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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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7:36:08>>342 역시 그렇다면 황자님입니다. ;3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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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7:39:55으악 리힌주 죄송한데 답레가...늦어질거...같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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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7:44:50샤롱주 잠시 저녁먹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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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7:52:51넵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설거지 하고 뭣 좀 뎁혀올게요! 샤론주도 다녀오세요! -
351 이름 없음 (2512967E+5) 2018. 7. 18. 오후 7:58:18살려주세요 왜 일이 줄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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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엘리자베스주 (2512967E+5) 2018. 7. 18. 오후 8:00:11다른 건 둘째치고 자료 배치랑 조사가 힘드네요. 왜 이렇게 중구난방이야.. 이러면 내가 다시 싹 정리해야 하잖아...
갱신.. 합니다.. 다들 안녕.. 금방 끝내고 돌아올게요.. -
353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8:06:09밥 다 먹고 슈엘주가 갱신합니다! 그리고...흑화버전은...도저히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쓸 수가 없었습...다른 캐릭터들에게 심한 말 못해..(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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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8:14:17그렇게 한참 식사를 하고 있을 무렵, 케이크가 담긴 접시를 든 여인이 제게 말을 걸어왔다. 본 적이 없는 얼굴이다, 아마 이번에 새로 들어온 이겠지.
"물론이죠, 앉으세요."
합석해도 되냐는 상대의 요청에, 숟가락을 내려놓고 얼굴에 웃음을 띄우며 흔쾌히 자리를 내어준다. 그녀는 그렇게 대답하고선 주위를 둘러본다. 비어있던 식당은 어느새 적지 않은 수의 인원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실례지만, 성함을 여쭈어 봐도 될까요? 아, 저는 타니스 드레이크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마치고, 다시 스튜를 한 숟가락 떠먹는다. -
355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8:14:51샤론주 리힌주 다녀오시고 엘리주 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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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해련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8:16:05재갱신입니다!
30분 남았다! -
357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8:17:09다들 안녕하세요! 해련주는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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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8:17:44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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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백야 귀여워??:3 - 샤롱도 귀여워!!>:3 (1912939E+4) 2018. 7. 18. 오후 8:24:24"백야 귀여워???"
샤론의 말에 백야는 고개를 갸웃 기울이면서 되물었다가 이내 꺄르르 웃으면서 샤론을 껴안았다. 아마 그 이유는 귀엽다고 칭찬해줬기 때문일 것이다.
"백야도 샤론 귀여워! 좋아!"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기분이 매우 좋아졌기 때문에 스킨쉽이 더욱 서슴없었다. 백야는 방긋방긋 웃으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샤론도 백야처럼 껍데기야? 백야도 껍데기야!! 사에? 샤론은 뱀을 싫어하는구나!"
나름 이해 하고 있었던 것인지 백야가 고개를 갸웃 기울이면서 말했다. 복수,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그녀는 후드 소매로 입을 가린 채, 눈을 데구데굴 굴렸다.
"백야의 목적? 백야는ㅡ 모두랑 친구가 되고 싶어!"
그리고 황녀에게 반기를 들기 위해서라는 것이 더 있잖아.
백야는 방긋 웃으면서 샤론에게 말했다. 그리고 재밌다는 듯 까르르 웃었다.
"백야는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어! 샤론도 친구가 되고 싶어! 그러고 싶은걸!!"
고개를 갸웃 기울이는가 싶으면, 그녀는 다시금 까르르 웃었다. 싫은 건 생각하지 않잖아, 그렇지?
//갸아아악 날렸다가 다시 살렸다요...... -
360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8:24:54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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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8:25:57"안녕하세요 타니스 드레이크 씨. 실례될 게 무어 있겠나요. 저는 메디아라고 한답니다."
인사에 부드러운 인사로 답합니다. 실례될 것 하나 앖다는 듯 소개한 다음 앉아도 괜찮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라고 말한 다음에 접시를 놓았습니다.
"많은 이가 있다는 것이 생경함을 블러일으키네요."
어쩐지 적었다가 많아진 것일지도 모를 일이었다고 생각하며서 케이크 옆의 조그만 걸 한 입에 쏙 넣고는 오물거립니다. 맛 같은 건 영양 앞에서 무익한 법. 냉랭한 생각이 지나가지만 여전히 부드러운 표정입니다.
"모르는 이들과의 관계는.. 조금 어려운 감이 없잖아 있네요."
라고 혼잣말하듯 중얼거리면서 포크로 무념한 듯이 매끄러운 케이크를 살짝 뭉개었습니다. -
362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8:28:22백야주.....;w;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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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8:30:25으어어 배부르다 샤롱 재갱!
백야주 고생했어...! -
364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8:31:01샤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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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휴주 (4407358E+4) 2018. 7. 18. 오후 8:31:26휴의 죽음 이후, 모두 엉망진창이다.
"그 녀석이 죽을 줄이야..."
"넌 책임을 다했다."
"뭐가 그렇게 기쁜듯이 웃는거야."
/갱신! 휴가 죽으면.... -
366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8:32:16다들 어서와요! 아아.. 내일 나가면..(흐릿) 자외서어언...(싫음)(짱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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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8:35:04어서 오세요! 샤론주! 휴주!
>>365의 3번째는 틀림없이 슈엘이다...틀림없어..! -
368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2512967E+5) 2018. 7. 18. 오후 8:36:11손이 떨렸던가, 알지 못했다. 아이는 그 말에 무심코 검을 쥐었던 제 손을 내려다보았으나 그뿐이었다. 눈 앞에 내밀어진 고기 꼬치를 받아들곤 얼결에 텐트 가장자리에 앉아 남성이 하는 모양을 지켜보는 눈빛이 황당하기 이전에 멍했다. 정신이 상황을 따라가지 못했다. 겨우 앞이 또렷해졌을 때는 아이의 환부에 차디찬 물수건이 닿았을 때였다.
" 아! "
짧은 비명인지 뭔지 모를 소리를 내지르며 다리를 움찔거렸다. 예상 외로 깊게 패였는지 어쨌는지 물수건에 묻어나는 혈액의 양이 적지는 않았다. 보아하니 상처 주위에 들러붙은 흙이 벗겨진 피부를 더욱 따갑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인 듯 싶었다. 아이는 이를 악물고 고개를 떨궜다. 아, 정말 짜증이 날 정도로 아프다.
" ....아, 따가워. "
미간이 잔뜩 찌푸려진 채로 다리를 내려다보던 아이는 문득 다소 가라앉은 어조로 당신에게 다시 말을 건넸다.
" 난 고기를 먹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건 그냥 당신이 먹는 편이 좋겠어. 그리고.. 너희들이 모인 곳까지의 안내는 부탁해도 되는 거겠지? " -
369 휴주 (4407358E+4) 2018. 7. 18. 오후 8:36:36>>367
그것은 웃으면서 죽은 휴를 향해 슈엘이 말한다는것인가! -
370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8:37:30>>369 아마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
371 해련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8:38:14해련 반 화이트로즈의 죽음 이후, 모두 괴로워하지 않으려 애를 쓴다.
"죽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었잖아."
"너희가 죽인 거나 마찬가지야!"
"미안하다."
//소름이 돋아서 닭이 되었닭... -
372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2512967E+5) 2018. 7. 18. 오후 8:39:02다들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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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8:41:02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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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해련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8:41:10어서오세요 엘리자베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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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8:41:12유란의 죽음 이후, 모두 추측만 하고 있을 뿐이다.
"이렇게 가지 마!"
"아무것도 모르겠어."
"으으..."
난초가..시들어서 그런가.. -
376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8:42:08백야의 죽음 이후, 모두 꽤나 의외였던 모양이다.
"다시 와서 떠들어 대라고!"
"울게 좀 내버려 둬!"
"왜 죽고 난리래?"
.... 미묘하게 맞아서 놀랐다고 합니다.. :3 -
377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8:42:24캡틴 어서오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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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8:42:31[리힌 키갈]
죽지도 않고 썩었구나, 마음아
김륭 / 괴사
#당신을위한시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
리힌님의 가격은 8000원입니다! 【특징】1: 암살능력이 있습니다 2: 행운랭크가 EX입니다 3: 움직이는 샌드백입니다【주의】다루데레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고작 8천원으로 암살자와 행운랭크 ex를 얻을 수 있다니! 행은랭크만 있어도 엄청날텐데..? -
379 해련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8:43:28캡틴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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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8:44:34반갑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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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슈엘 - 엘리자베스 (7372511E+4) 2018. 7. 18. 오후 8:44:51"그래?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
당장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방금 전에 잡은 멧돼지밖에 없었기에 다른 것, 이를테면 야채를 제공할 수는 없었다. 애초에 먹거리가 없기에, 멧돼지를 잡은 것이기도 하니까. 꼬치를 다시 받으면서 그는 근처에 있는 돌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두었다.
그와는 별개로 손수건으로 피를 닦아내니, 그 양이 제법 많은 편이었기에 그는 작게 혀를 찼다. 대체 뭘 했기에 이렇게 피가 많이 나는 거야? 그런 생각을 하며 상처 주위에 들러붙은 흙을 조심스럽게 손수건으로 털어내며, 그는 주머니 속에서 바르는 응급약을 하나 꺼내, 상처 부위에 조심스럽게 발랐다. 일단 소독을 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따가울 거야. 대체 뭘 했기에, 이렇게 다친거야? 구르기라도 한 거냐? 화이트테일?"
뒤이어 잠시만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그는 다시 호수로 날아간 후에, 손수건에 물을 잔뜩 묻여 손수건에 묻어있는 핏기를 털어냈고, 다시 한 번 물기를 강하게 쭈욱 짠 후에 다시 그녀에게 돌아왔다. 그리고 상처 부위에 조심스럽게 묶어 지혈을 하면서 그제야 허리를 폈고 돌 위에 놓아둔 멧돼지 고기를 한 입 베어먹으며 이야기했다.
"안내는 상관없지만... 나를 믿을 수 있는 거냐? 넌? ...내가 제타 레오네의 명령을 받아 레지스탕스를 처형하기 위해서 온 이라는 가능성은 생각하지 않는 거냐? ...나는 그렇게 생각하기에 나를 보자마자 검에 손을 댔다고 생각했다만... 뭐, 아니긴 하지만 말이지." -
382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8:44:59어서와요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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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8:45:43불시에 백야의 품에 파묻히며, 샤론은 저도 모르게 작은 비명을 흘렸으나, 이내 살짝 미소지으며 그녀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주었다.
같은 말을 되돌려주었다가는 그림이 묘해질 것 같았기에 마주 안고 토닥이는 선에서 그쳤지만, 샤론 역시 이 천진난만해보이는 언니 또래의 여성이 마음에 들었다.
"네, 거기에 사자도 여기 들어오고 나서 싫어하게 됐어요. 제 친구의 고통을 방관한 자라. 여황은 말할 것도 없고요."
무심코 여황을 입에 담던 샤론은 아차해서는 살짝 불안한 표정을 지어야 했다. 백야 씨, 여황이 나타났을 때 겁에 질려계셨었는데, 지금은 괜찮으신 걸까.
자신과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말에 샤론은 미소를 머금고는 고개를 끄덕이곤 말했다.
"저도 백야 씨하고 친구가 되는 건 대환영이에요."
처음 레지스탕스에 합류했을 때라면 아무리 함께 싸우는 동료라 해도 하루만에 친구가 되는 것은 무서워했겠지만, 지금이라면 못할 것도 없겠다. 샤론은 그렇게 생각했 -
384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8:45:48.......다들...다들 죽지 마요...!! ;w; 그리고 리힌이 겨우 8000원밖에 안한다니! 가격이 너무 싼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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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8:46:36엘리주 캡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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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8:47:21[샤론]
낯설게 다시 낯설게
각자의 이름을 다시 한 번만 불러 보기로 해요.
밤이 되면 금세 발이 시려오지만
우리는 저 나무의 가녀린 가지가 좋아서 여기 있는 거예요.
그것뿐이에요.
박채림 / 다시는 악수하지 않아도 좋아요
#당신을위한시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뭘까나 이건!:> -
387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8:47:44저는 싸서 만족합니다! 리힌을 사들일수 있잖아요!
여러분은 얼마하나요?(궁금)(갸웃갸웃) -
388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8:48:59샤론님의 가격은 한정물량1000원판매상품입니다! 【특징】1: 손재주가 끝내줍니다 2: 정력이 좋습니다 3: 훌륭한 파트너입니다【주의】동네애들과 싸움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엣...... -
389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8:50:04슈엘 크레프트님의 가격은 6000만원입니다! 【특징】1: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2: 생활력이 강합니다 3: 움직이는 저금통입니다【주의】욕을 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집사 슈엘...왜 이리 비싸...(동공지진) -
390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8:52:16사실 움직이는 저금통인데 그 안의 돈이 엄청나다던가.. 큿... 아쉽다.. 모두를 사들일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절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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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8:53:49간만에 이거!
샤론는/은 카드를 섞고 한 장을 뽑았다...
"호오... 이건 여황제 카드로군. 그리고 정위치. 풍요로움과 자비에 넘치는 카드야. 주변 사람들을 의심하게나."
아, 어느새 점술가가 사라졌다.
당신 손에 카드만이 남아있었다.
샤롱: (지이이이이이이)(아님) -
392 해련 ◆JAJ1SR6rm. (87307E+49) 2018. 7. 18. 오후 8:54:07시간 됐다!
>>0 다시 한 번 황녀님을 봅시다! -
393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8:55:58>>0 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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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8:56:31>>392
[아빌레라 아인즈 녹스]
미동도 없이 깨어나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잠을 자는 척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기묘합니다. 잠든 황녀의 표정에서 웃음기가 사라져 있습니다.
무언가 쓸쓸했지요. -
39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8:57:12>>391 칼리아:일단 나는 아니야.(엄근진)
아...아닛...근데...황녀님...?! -
396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8:57:42>>0 루치페르 폰 마티에
루치페르...괜찮은거니...!! -
397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8:59:39>>393
[유란]
고비를 넘긴 듯 싶습니다. 안정된 모습으로 잠든 모습을 건드리고 싶습니다. 일어나라 소리를 치면 금방이라도 일어날 것 같지만, 아니었더라지요.
유란의 표정이 평온합니다. 늘 짓던 표정보다 훨씬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걸려있는 것이..
"....일취월장하고 있구나...기쁘기 그지 없지."
꼭, 총애하는 제자를 보는 스승의 시선이었지요. -
398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8:59:54시간이 기억이 나지 않.. 음음.. 9시..조금 넘어서가 맞는가..(위를 돌아보고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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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00:43아앗...유란아...유란아....;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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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2512967E+5) 2018. 7. 18. 오후 9:00:52헉. 쓰레기 버리러 다녀왔더니..다들 어서오세요! (답레 쓰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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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9:01:35>>0 [류]!!! 류.. 연이가 누군지는 모르곘지만...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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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2512967E+5) 2018. 7. 18. 오후 9:01:40>>0 파이퍼 황자.
저도 해 보고 싶었어요 :3< -
403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9:01:49>>0 [파이퍼 황자님]
6시 50분이었군요! -
404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9:01:52엘리자베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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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02:06황녀님하고 유란씨가ㅠㅠㅠ 다른 이들은 괜찮으려나...(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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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9:02:10어서와요 엘리자베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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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02:22엘리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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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9:03:15>>396
[루치페르 폰 마티에]
루치페르의 비명소리가 잦아들고, 이젠 슬슬 곤히 잠들어 있더라지요. 표정은..글쎄요. 의외로 그답지 않게 매우 온화하고, 상냥한 표정입니다. 꼭 여리게 자란 꽃 처럼요.
"....니키."
오호라? -
409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9:03:46>>0 다시 한 번 [류]를 외친다ㅏ아아아아아!!!!!!!
갱심합니다!!!!!!!!!!!!!! >:3 -
410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04:14니키? 누구지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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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04:29토와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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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05:03고생하셨습니다...!! 엘리자베스주!
어...근데...니키는 누구지..? 오호라? 라는 것을 보면...엄.....(갸웃) 힌트인건가?!
그리고 어서 오세요! 토와주!! -
413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06:35>>395 샤롱: 신속히 돌아와서 모기춤을 추면 인정해주지. ...농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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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07:19>>413 대체 얼마나 모기춤이 보고 싶은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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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9:10:56>>401
[류]
언제나 행복한 꿈을 꾸길. 류는 몸을 뒤척이며 팔을 뻗어 이곳저곳을 더듬습니다. 쿠션이 어디로 갔나...아, 여깄습니다. 품 속에 소중히 안아내는 걸 보니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연이야, 엄마가 저녁 먹자고 그만 놀고 빨리 오래....으응, 모르겠다...맛있는 냄새가 나던데....뭘까.."
오, 평범한 일상이라니.
>>402-403
[파이퍼 렌 녹스]
파이퍼는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지요.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꽉 쥐어낸 주먹이 새하얗게 물들었단 점이지요.
"...오르카, 정녕 네가 죽였다 그 말이더냐."
오..이건 무슨 꿈일까요. 한참동안 말이 없던 파이퍼는 몸을 웅크리며 가늘게 떨기 시작했습니다.
"...대체..대체 왜.. 어마마마는, 아바마마는...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 어서, 어서 어의를..."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
416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9:11:23넵 모드 안녕하십니까~~~~!!!!!! :3
토와님의 가격은 4000만원입니다! 【특징】1: 농사지을수 있습니다 2: 지친 삶을 위로해줍니다 3: 좋은 네비게이터입니다【주의】많이 밝힙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25665
진단님 농사 빼고 다 빗나간 건 노린 건가요...(농사 잘 지음)(???) -
417 카운티아주 (1776966E+5) 2018. 7. 18. 오후 9:11:53또 잠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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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9:13:22>>409
[류]
별안간, 류가 크게 몸서리를 치더니 쿠션을 꽉 움켜쥐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연이야, 엄마, 아빠...도망쳐요, 다들 어디갔어? 놓아, 싫어, 놓아!!"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르페오님, 제발, 제발 신관의 기도를..아악, 아아악!! 놓아!! 기도를 들...들어달라고!!!!"
비명소리가 멈춘 건 그 이후였더라지요.
"...아아..당신은 나를 버렸구나....." -
419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13:37토와의 가격이...?! 엄청나군요...! 그리고...카운티아주 어서 오세요! 피곤하면 그냥 주무시는 것이...;w;
그리고 저 둘의 꿈도...뭔가 심오하군요..떡밥이 엄청 뿌려지는 것 같은데...음.... -
420 프로- 으아악러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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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14:35>>420 슈엘:아니다! 이 악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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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백야 - 샤론 (1912939E+4) 2018. 7. 18. 오후 9:14:38" ..... 다 나빠."
그렇지만 여황이 왔을 때 겁에 질려있었잖아, 백야야.
목소리 톤이 평소와 달리, 가라앉았던 백야는 언제 그랬냐는 듯 샤론을 보곤 다시 방긋 웃어보였다. 자각이 없는 것도 같았다.
"!! 와아아!! 친구 생겼다!! 샤론도 백야 친구야!!!"
기분 좋아진 백야가 밝은 목소리로 말하면서 방싯 웃었다. 해냈네! 백야쟝!(??
"초콜릿 아이스크림 와작와작 맛있어!!!"
맛있어! 하며 백야가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다시금 입에 넣었다.
//그러고보니 백야가 연상이었...(시선회피(백야: ? -
423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15:16>>414 그야 꾸르잼일 테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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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9:17:18류... 류...!?!?!?!?888888888888
그러고보니 콘소메맛 아이스크림은 맛이 신기하네요;3 옥수수 아이스크림과 콘소메 맛의 무언가...(????? -
42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18:09>>423 슈엘:아니다! 이 악마야! 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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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9:19:51아직 루나주 답레는 없군! 내가 못본게 아니었어
그러면 뭘..하고...있...지... -
427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9:21:36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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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22:25재갱신합니다. 저녁 먹고 설거지하고 조금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려 했는데 중간에 깜박 잠들었지 뭐에요...
음 어쨌든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앗 그리고...
>>0 [에벨레이나] -
429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9:22:42"메디아 씨,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다시금 숟가락을 놓고, 손을 가슴께에 얹고 고개를 공손하게 꾸벅 숙여보인다. 이젠 거의 습관이 된 인사다.
"어려우신가요? 여기 분들은 다 친절하시니 괜찮답니다."
그녀는 메디아가 중얼거리는 것을 듣고서, 온화한 목소리로 말한다.
스팀펑크 사람이든, 레지스탕스 사람이든. 그 말만큼은 진심이었다.
"메디아 씨는 어떻게 레지스탕스로 오게 되셨나요?"
그리고 이어지는 부드러운 미소.
그냥 보기만 해서는 도무지 속을 들여다볼 수 없는 여인이었더라, 그러기에 궁금증이 생긴 것.
//으윽 너무 늦어서 죄송함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30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23:41어서 오세요! 사파이어주!! 저런...피곤한 것은 좀 괜찮으세요?
-
431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9:23:44사파이어주 어서오세요...! 그러고 보니 시간이 되었따!
>>0 이번에도 파이퍼 황자님! -
432 카운티아주 (1776966E+5) 2018. 7. 18. 오후 9:24:49지금 뭐하고 있는건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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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9:25:17>>428
[에벨레이나]
에벨레이나의 방 안이 엉망입니다. 아무래도 잠꼬대로 몇몇 주문을 외우다보니 스태프가 반응한 모양이군요. 에벨레이나는 헤실거리며 웃고 있었습니다.
"...레피아 씨는 언제 쯤 포기를 할까요...오늘만 해도 다섯 번이 넘었죠..? ...황녀님이 거들떠도 안 보는데 참...."
뒷담화..뒷담화라니.. -
434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25:34>>432 나름의 이벤트랍니다..! 자세한 것은 >>28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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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25:45>>424 그런 것도 있군요...
>>430 음, 지금은 괜찮긴 한데 아무래도 오늘도 일찍 자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모기춤이 보고 싶어요222 -
436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25:57.....무슨 짓을 하는 거예요...레피아 씨...(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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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카운티아주 (1776966E+5) 2018. 7. 18. 오후 9:26:20아하..
뭔가 바빠보이시니 구경을. -
43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26:22>>435 슈엘:아니다! 이 악마야! 3333 (작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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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9:26:52>>431
[파이퍼 렌 녹스]
파이퍼의 비명소리가 잦아들고, 그의 표정이 눈에 띄게 어두워졌습니다.
"....헤럴드. 전쟁에 나가지 않는 것이 어떻겠느냐."
그의 표정에 서린 건 걱정이었습니다.
"....우리는 승산이 없다." -
440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9:27:10그리고 지금은 슈엘한테 모기춤 보고 싶다고 징징대는 시간입니까..!(??
그러므로 슈엘은 모기춤을 뿌려라!!!! -
441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27:26저것은.... 파이퍼의 과거가 꿈으로 나오는 것일까요? 음...아마도....(끄덕)
-
442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28:20"다 나쁘죠. 무연 님이라면 모를까..."
샤론은 백야의 목소리가 낮아졌음에도 공감한다는 듯이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아군으로 영입한 자들도 마음에 안드는 자가 있는 건 마찬가지였다. 특히 피코크 그 자식. 그따위 정책을 여황한테 갖다바친 것부터 용서할 수 없어.
미세하게 미간에 주름을 잡던 샤론은 어느새 딸기 아이스크림이 녹기 시작하자, 화들짝 놀라서는 녹은 부분을 열심히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내 정신 좀 봐.
"저도 백야 씨랑 친구해서 좋아요. ...아, 그럼 씨는 빼고 불러도 될까요?"
친구하기로 했는데도 씨 자를 계속 줕이는 게 어색했던지, 그렇게 물으면서, 샤론은 자기 몫의 아이스크림을 또 다시 배어물었다. 딸기맛이 진한 게 만족스러웠다.
"냉장고에 두개 더 있으니까 맘껏 먹어요. 다 떨어지면 요 앞에서 다시 사오면 되기도 하고요."
백야가 먹는 초코 아이스크림이 맛있어보였는지, 다음에는 더 넉넉히 사올 생각을 하는 샤론이었다.
/
백야는 귀여우니 괜찮아!;>(엄지척) -
443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29:08>>440 슈엘:아니다! 이 악마야! 4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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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29:11사퍄주 카운티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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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29:16>>432 잠들어버린 npc들의 상태를 보여주는 이벤트에요! 이번주의 메인 이벤트와 큰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433 아앗 이 와중에 잠꼬대로 주문 시전에 뒷담화라니.... -
446 루나주 (6847624E+4) 2018. 7. 18. 오후 9:29:18.....해련주 제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갸악 학원이라서....
......집에 가면 답레 올리겠습니다...(,_, )(머리박) -
447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9:29:40바쁘지 않습니다 >:3
자..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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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바이올렛의 부탁으로, 현은 스팀펑크 영지에 기사들과 함께 들어왔습니다. 이내 잠든 모두를 침대째로(....) 데려오고, 결계를 쳐서 그들을 보호하며 작은 유리 관 비슷한 것을 만들었지요.
[플레이어블이 이벤트의 내용을 공유합니다.] -
448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9:30:31>>447 ,,,잠꼬대(흑역사) 공유라니 잔인해...(이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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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9:30:35>>446 앗 괜찮습니다! 천천히 하셔도 됩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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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31:43아앗...루나주...학원....;w; 수...수고하세요! 학원 화이팅...!!
그리고 침대째로 데려오다니...엄청나도다...! 현...!! 그리고 음...공유라니...(동공지진) 잠꼬대를 공유한다니..! 세상에...! -
451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31:48루나주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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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32:13루나주 학원 힘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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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9:33:16꿈이 아니라 과거기 때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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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34:29과거라면 유란이가 자면서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한건 옛 제자들이겠구나... 짠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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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9:35:06루나주 학원..;ㅁ; (부둥부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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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9:35:21으아아악....... 다시 갱신합니다ㅏ.......... 루나주 잘 다녀오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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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35:40>>447 아앗....,
사퍄 : (기웃기웃)
아 맞다, 그러고보니 한참 뒷북이지만 생각난 게 있는데.....
그, 피코크 영지의 파티 탐색 이벤트 때 누군가랑 연락하고 있었던 여성분이 누구셨죠...? 바이올렛인가요?? -
458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36:20토와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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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36:32>>454 앗 듣고보니....(흐릿
토와주 다시 어서와요! -
460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9:36:46토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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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37:00어서 오세요! 토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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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타니스주 (1208067E+4) 2018. 7. 18. 오후 9:38:00토와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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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38:20꿈이 아니라 전부 과거라니....세상에.... 그럼 과거를 공유하게 되는....(??) 그리고...그렇게 보니까 뭔가 더 슬픈 느낌이에요...유란이라던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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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9:39:22"저도 잘 부탁드려요 타니스 드레이크씨. 저는 아무래도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최대한 잘 적응하려 노력하겠지만요. 라고 말하고는 친절하다는 말에 어머. 라고 감탄사를 넣고는
"직업병이라면 직업병으로, 다른 이의 이면의 감정을 낱낱이 보아야 조금은 안심이 된답니다.."
후후 웃으면서 입가를 살짝 가립니다. 그건 틀린 말은 아니었다. 그렇게 다른 이의 감정 같은 것도 보면서 받아들이는 것이었으니까. 그리고 어떤 일로 레지스탕스에 합류하게 되었느냐는 타니스의 질문에 잠깐 생각을 하는 듯 케이크를 더 뭉개기 시작합니다. 생각할때마다 뭘 뭉갠다니. 참신하기도 해라. 잠깐의 침묵 후에 입을 엽니다.
"오게 된 연유라면 대상을 찾아 보복하고 배신하고 끝을 보여주기 위해서일까나요?"
그러나 안타까우면서도 다행으로, 아직 대상은 없지요.. 대상을 유령으로 놓아두어야 할까.. 라고 중얼거리듯 말하고는 딱히감정이 섞이지 아니한 말로 타니스 드레이크씨는 어떠한 연유로 합류하게 되었나요? 라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
465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9:39:23>>457 네, 마틴 아내분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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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39:54>>463 그러게요...음 뭔가 그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사건들만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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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9:39:59아 맞ㅁ다 제가 이 질문을 하려고 했었는데 계속 깜빡하고 있었습니다......(멍청)
막 무기로 플라즈마 라이플 써도 되나요??(?????)
어우 그런데 흑역사 공유가 가장 끔찍해요... (덜덜덜덜) -
468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40:05바이올렛이 누군가 했더니 마틴아재 사모님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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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9:40:06다들 어서와요! 루나주는 학원..(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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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9:41:20>>467
류: (연편씀)
루치페르: (버스터 빔 씀)(남거너)
에벨레이나: (힘법사)
어...네, 물론이죠!!! -
471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9:43:13아.
드디어 일어났네요.
갑자기 왜 쓰러졌던걸까요. -
472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43:14>>465 네?! 아...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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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43:14플라즈마 라이플이라니...! 엄청나게 멋질 것 같습니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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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9:43:36>>4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틴아조씨 갑자기 친근해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남거너랑 힘...법.....???(희번뜩)
오우 다행이군요 무알못이라서 안 되면 어쩌나 했었는데 ^ㅇ^ -
47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43:38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아...아니...괜찮으세요?! 몸이 피곤함을 이기지 못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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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9:44:14모두 어서오세요!!
그... 샤론주 잠깐 킵 부탁드려도 될까요??888888
저희 집 햄쥐님이 감기약 먹고서 제 품에서 계속 어리광을 부려서....88 완전히 재우고 바로 답레 드릴게요ㅠㅠㅠ 한 손 타자라 매우 느립니다...88 -
477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9:44:48플라즈마 트리오가 나올 때까지...
리힌:(플라즈마 커터 feat. 전기톱스러움)
토와:(플라즈마 라이플)
??:(하하핫. 플라즈마 캐논!)
....제가 좀 더위를 먹은 모양입니다..? -
478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45:17>>474 아재랑 아조시라고 많이 불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시스주 어서와! 아이고 많이 피곤했나보다ㅠㅠ -
479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9:45:35어서와요 루시스주! 아니.. 괜찮으세요..?
백야주도 다녀오세요.. -
480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9:46:00>>471 ㅇㅁㅇ!!!!! 루시스주 괜찮으세요...? 피곤하셨던 거 아닐까요...!!!! ;ㅅ;
>>473 앗 그렇슴니까!!!! 사실 제가 무알못이라서 실존 무기로 하면 아주 장렬하게 조질 것 같았습니다! >:3(당-당)(???) -
481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9:46:13햄쥐님이..품에서....어리광을...?? (귀여워서 죽어버림)
아니 이게 아니지, 다녀오세요..!! 으윽 햄쥐...ㅠ..ㅠㅠ.. -
482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46:37>>467 끔찍하죠...(끄덕끄덕
그나저나...멋지겠네요 플라즈마 라이플!
>>468 그리고 아마 1급 마법사들 중 한 명...이자 페르신의 친구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헉 루시스주 어서오세요...무리하지 않으시고 오늘은 일찍 주무시러 가심이...! -
483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9:47:50다들 평안하십니까.
오랜만에 한잔 정도 마셨더니 쓰러졌네요. 하도 안마시다 마시다 보니...
>>480 무기를 정하시는데 난황이 있으셨다면 제가 도와드릴 수도 있었는데, 약간 아쉽군요...(무기덕후) 하지만 그래도 플라즈마 라이플, 좋죠. -
484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47:53>>476 응응! 햄쥐님 케어가 더 중요하지!:> 어리광이라니 귀엽겠...(코피) 아무튼 햄쥐님 감기 빨리 낫어랏>;3 잘다녀와!
-
48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48:11아앗....! 다녀오세요!! 백야주!! ;w;
그리고...마틴은...뭐...이미 첫 등장부터가...(흐릿) -
486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9:49:12>>476 앗 백야주 다녀오세요...!!!! 앗 햄쥐님 감기걸렸었나봐요 ;ㅅ; 얼른 낫길 바랄게요..!!!
으아아악 그런데 넌무.... 귀여워......(줄줄줄줄)
>>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즈마 트리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앗 그 다음은 플라즈마 소드인가...!!!(???)
>>478 아조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7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49:37>>482 오오 그렇구나... 꿀정보 고마워!;>
>>483 저런 술때문이었구나, 해장 잘하구!;> -
48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50:30루시스주....;w; 무리는 하지 마세요! 그거 안 좋아요! 쓰러졌다고 한다면 그냥 다시 주무시는 것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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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51:47>>474 아들이 있으니 일단 아재는 맞아요 아마...?ㅋㅋㅋㅋㅋㅋㅋ
>>476 아앗...귀엽긴 한데 난감하시겠네요...다녀와요 백야주!
>>480 사실 저도 그렇게 잘 아는 건 아니라서 사퍄는 주로 능력으로 공격하고 비상용(?)으로 단검 하나 쥐어주고 끝냈어요. (코쓱 -
490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2512967E+5) 2018. 7. 18. 오후 9:52:17" 무슨, 굴렀냐니.. 글쎄. 오던 길이 워낙 험준해야 말이지. "
대답을 회피하며 다리에 묶인 손수건을 가만히 바라보던 아이는 떨궜던 고개를 들고 남성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잠시간의 침묵 이후에 따라붙는 건 허어, 하는 헛웃음이었다. 굳었던 표정에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일어난 건 아이의 얼굴이 단단한 도자기 따위로 만들어진 가면은 아니라고 대변하는 듯 싶었다만, 미처 자연스럽지 못해 보기가 썩 묘했다.
" 귀족가 하나 몰살시키는데도 한 다발로 몰려왔는데, 레지스탕스라 불리는 조직을 없애는 데에 고작 기사 하나만 보낼 거라곤 생각되지 않는다만. 당신이 1급 마법사라면 또 모르지만, 뭐. 딱 봐도 탈영병이라고밖에는 생각되지 않았다. "
어깨를 으쓱이며 자리를 딛고 일어나는 모양새가 위태로웠다만 표정만큼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제법 뻔뻔했다. 아이는 장갑에 묻은 풀 쪼가리를 탁탁 털어낸 후, 제가 앉았던 텐트를 흘겨보듯 보다 걸음을 살짝 옆으로 옮기며 질문한다.
" 그나저나 레지스탕스는 전부 개인주의자라 서로간의 거리를 지키며 멀찍이 떨어져 사나? 아까 들은 바로는 그런 것도 아닐진데, 그렇다면 왜 당신만 여기서 외따로 떨어져있지?
// 아.. 엄청 날려서 짧아졌습니다..ㅠㅠ -
491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52:22참 키티! 레피아님 문양이 하얗고 검다고 들었었던 것 같은데, 혹시 형태는 어떤지 정해둔 게 있을까? 그릴 때 참고하게;>
-
492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9:52:45http://imgdb.kr/dWcu
삘이 꽂혔어요! 완성할지는 모루겟찌만!
그런데 저게 1메가가 넘는다니... 이미지 업로드 싸이투들은 화질이 너무 깨져서 별로네욥:(
배경은... 포기해야하려나(흐릿)
갱신이에요~ -
493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9:53:00>>487 네. 그래서 라면 끓여서 지금 막 들고왔습니다.
후후... 해장은 역시 컵라면... 에다가 마요네즈... -
494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53:36세레쟝 어서와! 오오 전신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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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9:54:21>>493 컵라면 마요라니 처음 들어보는 조합이다!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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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2512967E+5) 2018. 7. 18. 오후 9:56:15세레주 어서와요~ 와우..... :0!!!!!
루시스주 컵라면 마요라니. 신기한 조합이네요 :0 -
497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56:18>>483 아 그러고보니 회식을 다녀오셨다고 하셨죠...지금은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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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9:56:35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아닛...엄청난 금손력이 느껴진다...! 저 그림은...! 그리고...엘리자베스주...날리셨다니...괜찮으신가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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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9:57:03>>486 라이트세이버!!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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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9:57:20>>497 원래 한번 자면 도저히 못 깨어나지만, 막상 일어나면 회복이 끝나있는 스타일이라 괜찮습니다.
한국 컵라면에 마요네즈, 러시아에서 인기 있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마요네즈를 무지 좋아해서 저도 그렇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
501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9:57:31>>482 바이올렛은.... 마틴아재 사모님.... 이자 1급 법사.... 야옹이 친구.......(메-모)
>>483 루시스주....(토닥) 무리하시면 안됨니다 속은 괜찮으신가요?? ;ㅁ;
아앗 후광이...!!!!! 전문가의 포-스가...!!!!(부빗) 넵 그렇슴다 간지난다 야호!!!
ㅏ아아악 오늘은 꼭 일상을 돌리고 싶었는데 왠지 기분이 울적하네요.... 흑흑 좀 더 드립을 쳐야 하나...(대체) -
502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9:57:54>>490 앗 저런....(토닥토닥
>>492 앗 세에레주 어서와요! (야광봉
>>493 신기한 조합이지만 의외로 맛있을 것 같네요! -
503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9:58:02어서와요 세에레주!
-
504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9:58:17배경있는 전신 일러...당신이 바로 용자입니까...(금손에서 뿜어져 나온 빛에 실명
무기 하니까 다들 무기를 보니 멋지고 그렇네요..
깃발..(흐릿) 그냥 검자루...(흐으릿) -
505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9:59:31안이 엘리주 날리셨ㅇ어.....(눈물)
엘리주 어서오시고 세에레주도 어서와요!!!!! 꺄악 세-레언니 멋지다!!!!!(야광봉)
>>500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인기 있다니...!!!!! -
506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2512967E+5) 2018. 7. 18. 오후 9:59:40울적하신 토와주를 위해 귀여운 짤을.. :)
>>498 괜찮답니다 :) 분량이 안 괜찮아 문제죠..
>>500 러시아라 :0 저도 해 먹어보고 싶네요. (라면 못 먹음) -
507 카멜리아주 (0432563E+4) 2018. 7. 18. 오후 9:59:46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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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00:06>>500 앗 그렇다니 다행이십니다!
>>501 틀인 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기 기억력을 못 믿음)
음 그런 기분 뭔지 알 것도 같고...혹 피곤하셔서 그런 거 아닐까요...? -
509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2512967E+5) 2018. 7. 18. 오후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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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0:00:47어서와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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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2512967E+5) 2018. 7. 18. 오후 10:01:12어서와요 카멜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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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01:37다들 반가워요~ 자진해서 고통받는 중이어요~(?)
라이트세이버! 아아 좋은 대화 수단이죠!
세-레: 그런거 말고 엄청 크고 작살나게 강한 메가입자포 써보쉴?
세-레주: 엣... -
513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01:58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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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02:08카멜랴주 어서와요~!
-
515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0:02:24존재하지도 않는 복수의 대상을 찾아 왔다고? 그럼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들어온 것과 마찬가지일 터.
그녀는 메디아의 말에 침묵을 지키며 고개를 살짝 까딱였다.
"아아, 저는 제가 모시는 귀족 분의 명을 받고 이 땅에 자유를 가져다주기 위해 왔습니다."
이렇듯 말로 하니 거창해 보이지만, 그냥 순전히 명령에 따르는 꼭두각시일 뿐이다.
웃으며 대답한 그녀는 다시 숟가락을 들어 스튜를 퍼먹는다.
//방금 밖에 나갔다 와서 늦었어요ㅠㅠㅠㅠ 왜 자꾸 늦는거야ㅠ(도게자 -
516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02:27>>504 해련이 무기도 나름 멋져요!
검자루가 알고보니 원거리 공격용이었던가요. 참신해서 감탄했어오!!
카멜리아주 어서와요! -
517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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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빼갸배갸빼빼갸!(??) 백야 - 샤롱샤론샤로롱 샤론(???)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03:49"거북이는 좋아! 착해착해!"
공작은? 오 말 안하기야?
샤론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던 백야는 다시금 방긋 웃었다.이성에 대답 안한 것이 한, 두번이 아니잖아
"응!! 백야라고만 불러도 좋아! 백야도 샤론을 샤론이라 부르니까 샤론도 백야를 백야라고 부르면 돼!!"
백야는 백야다. 그리고 샤론은 샤론이다. 백야가 고개를 끄덕였다.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이 더 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백야는 고개를 연신 더 크게 끄덕였다.
"샤론이랑 같이 아이스크림 먹어서 좋아!"
역시 친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법이지. 그녀는 고개를 비뚜름 기울였다가 다시 아이스크림을 완전히 먹어치웠다. 꽤 빨리 먹었구나.
"아이스크림 없어? 시원한 거 좋아."
혼잣말을 늘어놓듯 말하던 백야는 샤론의 옷깃을 슥슥 가볍게 끌어당겼다.
"계속 돌아다녀서 졸려... 빠빠이!"
인사하려고 잡아당긴 것이다. 그녀는 손을 흔들며 말하곤 폴짝폴짝 방으로 뛰어갔다.
//막레입니다!! 긴 시간 돌리느라 수고 많았어요 샤론주!! 백야는 샤론과 친구가 되었다!!!(??? -
519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03:55타니스주 다시 어서와요! 그럴 때 난감하죠... (토닥토닥
-
520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04:24사실 무기 하면 루시스도 만만찮게 꼬질꼬질하죠...
손때 묻은 리볼버 두 자루, 낡은 단검 한 자루가 무기의 전부니까요.
이런저런 이상한 물건을 던져대서 싸우는거지... -
521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04:33햄쥐님을 재우고 왔읍니다.. :3c 아프니까 굉장히 어리광을 부리내오.. :3c
그리고 세에레 전신 일러.. 와우...!!! -
522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04:42>>516 흑흑 감사합니다(?)
>>517 오..오오우.
대박적입니다...!! -
523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10:04:55
-
524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0:05:10
-
525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0:05:32타니스주 캬라멜주 어서와!
백야주도 수고 많았어;> 와와 프렌드!
>>504 기창 멋지기만 한걸! 샤롱이는 낡은 검 한자루야...;> -
526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05:46>>517 오오.....이런 느낌이군요!
두 분 일상 고생하셨어요! -
527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06:41백야주 샤론주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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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06:54>>517 오오오 이런 느낌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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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슈엘 - 엘리자베스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07:15"탈영병이라. 그래. 탈영병이지. 나는. 탈영이라는 죄목이 아니라, 살인이라는 죄목도 있지만 말이야."
자신이 도망쳐올 때, 자신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두 닉시를 죽이고 탈영했으니, 이제는 탈영병이라고 하기도 애매했다. 레오네의 영지에선 자신은 어떤 죄목으로 수배되어있을까? 언젠가 그 영지로 가게 되면, 알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뒤이어 들려오는 물음. 왜 자신은 여기에 따로 떨어져있느냐는 그 물음에 그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그 물음은 분명히 정당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답을 눈앞의 여성이 이해할 수 있을리는 없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적당히 얼버무리듯이 이야기했다.
"조금 개인 사정이야. ...여러모로 생각하고 싶은 것이 많았으니까. 레지스탕스 내부엔 바보가 너무 많아서 말이야. 그래서, 조금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야. 아무튼... 조금만 기다려. 안내할테니까."
뒤이어 그는 기다리라는 말을 한 후에, 텐트 쪽으로 저벅저벅 걸었고, 텐트의 문을 잠가 안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한 후에, 집사복으로서 옷을 갈아입었다. 방금 전까지 자신이 입고 있던 '칼리아'로서의 복장은 가방 안에 집어넣어버리고, 그는 다시 텐트로 나왔다. 손에 낀 두 장갑까지 확실하게, 올린 후에, 그는 텐트를 철거하고, 그것을 접어 정리했다.
"일단 소개 정도는 하지. 화이트테일. 내 이름은 슈엘 크레프트. 레지스탕스 내부에선 집사로서 일하고 있지. 그리고..."
뒤이어 그는 근처에 놓여져있는 자신의 가면을 뒤집어 쓴 후에 그녀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뒤이어 들려오는 목소리는 노이즈가 섞인 목소리였다.
"싸울 때는 이런 느낌으로 변장을 하고 싸우지. 이 모습일 때는 나는 스스로를 '칼리아'이자 '슈엘의 형'이라고 칭해. ...레지스탕스에서 단 2명을 제외하면, 내가 기사라는 사실을, 싸울 수 있다는 사실을 몰라. ...애초에 나는 레지스탕스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서 들어온거고, 그 대신에 집사로서의 일을 하고, '슈엘'을 집사로 들여보내 '인질'로서 존재하는 것과 동시에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을 제공하고 있어. 전투는 오로지 '칼리아'만 하고. ...솔지히 말해서 나는 불리하면 도망칠 생각도 했으니까. 이제는 그런 생각도 없지만... 아무튼 그런 거야. 이해가 안되면 안 해도 좋아. 너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니까. ...네가 기사로서의 나를 몰랐다면, 나는 너에게도 숨겼겠지. ...그럴려고 했지만... 솔직히 이제는 나도..."
잠시 침묵을 지키면서 그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수초가 흐른 후에 후우, 숨을 내쉬면서 그는 가면을 다시 벗고 말을 마쳤다.
"...이런 이중활동을 그만둘까 생각중이야. ...다시 말하지만 레지스탕스 녀석들은 바보 투성이니까. 그러니까, 너도 잘 지낼 수 있을 거야. 그건 내가 장담하지."
//설명을 해야 하기에...조금 길게...;w; 그리고 분량은 짧아도 되니까 그냥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 -
530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0:07:15>>517 이상하긴 어디가?!?! 멋지기만 한데!! 자료 제시 고마워!;w;
샤롱: (손등을 보며)Wow...(초롱초롱) -
531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07:30기창 멋있죠, 기창. 단순히 진영의 중심만이 아닌, 아군 사기 진작과 적 사기 저하, 집결 표시부터 시작해서...
화려한 시각적 요소와 깃발이 펄럭이면서 나는 큰 소리로 혼란에 빠뜨리는 전술도 꽤 흥했으니까요.
한밤중에 뭔가 퍽 하는 커다란 소리가 나면서 기습당하면, 그만한 패닉도 없지요. -
532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2512967E+5) 2018. 7. 18. 오후 10: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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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08:11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와아아! 저런 문장이로군요! 완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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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08:26>>520 그것이 바로 올디스타일 아니겠나요..:3
>>517 태극문양 비슷하게 생겼네요!
음과 양인것!(??)
세-레는... 무기가 오토바이 십자가(???)라는 개성의 극치인 무기리ㅡ... 엄음
어떻게 사용해야할지도 모르겠어..!! -
53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09:02그리고 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백야주와 샤론주는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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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10:10:08>>517 레퍄ㅑ님 간지 너무....... 넘...무.......(말을 잇지 못하는...)
>>520 설명만 들어도 노련한 용병의 느낌이 나는걸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루시스의 매력은 그런 점 아닐까요!!! >:3
백야주 어서오ㅏ요!!!! 햄쥐님 많이많이 건강해야해......☆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카멜주 타니스주도 어서와요!!!!! -
537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0:10:12다들 안녕하세요!! 백야주 샤론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무기 하니까 생각난건데... 타니스 전투법은 원래 근접전 위주라는 설정인데 가면 갈수록 총 쏘는 묘사를 더 많이 하게 되네요()
그냥 무기를 원거리 위주로 바꿔버릴까... -
538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2512967E+5) 2018. 7. 18. 오후 10:10:18슈엘주.. 잠시만요. 얼른 씻고 돌아오겠습니다. 아마 곧 막레가 될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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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10:30>>520 >>525
음 얼른 루시스랑 샤롱이도 좋은 무기를 얻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523 앗 저런...음 금방 괜찮아지시길! -
540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10:55분위기상 그렇게 되겠죠...! 네! 다녀오세요! 엘리자베스주!! 그냥 편할 때 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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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0:11:08엘리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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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11:09>>520 용병으로서 노련함을 보여주는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523 흑흑 감사합니다(선명)
>>525 어..어..감사합니다! 샤론 검도 언젠가 제대로 제련할 수 있을거에요! -
543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10:11:20대상없는 복수. 대상을 정하라면 정할 수는 있다만, 과거일 뿐인 일에 그런 의미를 삼는 것도 우스운 일이로다. 타니스의 말을 듣고는 흥미롭다는 듯하다. 라고 생각의 다이얼을 맞추며 느릿하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군요."
그 귀족 분은 닉스의 귀족치고는 상당히 깨어 있으신 분인 것 같군요. 라고 말하고는 몰락새우인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몰락귀족도 이 레지스탕스애 있다고들 하니. 라고 생각합니다. 달그락거리는 소리 하나도 들리지 않는 유려한 식사예절로 식사를 금방 마쳐버립니다. 어차피 먹는 양도 얼마 되지 않기도 하고.
"타니스 드레이크씨만의 목적은 없던 건가요?"
라고 물어보기는 하지만 굉장히 캐묻는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듯합니다. -
544 샤론 - 백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0:11:59>>539 적당히 아시녹스 연구실에서 뭐 집어가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기도 해ㅋㅋㅋ 키티한테 물어봐야겠지만:>
무기는 노멀해도 무려 마신님하고 계약해서 싸우는데 큰 지장은 없겠지만! -
545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12:00>>534 엄음...부스터 어택?(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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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12:29토와주.. 자주 그러신다니....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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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12:42>>537 아무래도 원거리가 무난하니까요...?
사퍄도 중거리~원거리에서 냉염 쏠 때가 많고...
엘리자주 다녀와요! -
54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12:44건블레이드 한 자루를 돌고 날아다니면서 찌르거나 총으로 사격만 하는 슈엘보다 다들 잘 싸우시면서 왜 이러십니까...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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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10:13:33앍앍.. 몰락새우라니.. 새우젓용 새우잡이배를 보고있어서..(흐릿) 몰락귀족입니다...(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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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샤론 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0:13:48>>542 고마워! 기창 어떻게 생겼나 하고 검색해봤다가 오오 멋지다 했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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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14:07앗 다시 오셨네요...
>>549 (토닥토닥) -
552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0:14:19>>549 ㅋㅋㅋㅋㅋㅋ새우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53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14:22헌데 문제가 있어요. 손때 묻은 리볼버 좋죠.
섬광탄도 좋고요.
근데 이거 아무리 봐도 조합이... 그 사람이잖아요.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석양이 진다고 주장하는 그 카우보이... -
554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10:14:42리힌은 전기톱스러운 플라즈마 커터 그거 들고 갈갈인걸요... 아니면 초음파 커터들고 닉시 살도 싹싹!인데.. 그것보단 다들 잘 싸우시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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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0:14:49다녀와 엘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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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15:12>>549 ...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3 ....누군지 모릅니다...(흐릿) -
557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15:20다녀오시는 분들 다녀오시구 오신 분들 어서오세요!!
여러분... 백야는 돌맹이를 던져요....(흐릿) -
558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0:15:22그러고보니 흠....
제가 떡밥을 많이 푸는군요. 뭐 어때. 후후후 >:3 -
559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15:31>>549 몰ㅋㄲㅋㄱ랔ㅋㅋㅋ샊ㅋㅋㅋㅋ웈ㅋㅋㅋㅋㅋㄱ앜ㅋㅋㄱㅋㄲㅋㄲ
>>545 몸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은걸요!
사실 십자가에 박혀있는 엔진이 부아앙하고 돌아가면서 그대로 내부에 있는 검이 드러나고 휘두를때마다 불 뿜으면 엄청 멋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보긴 했지만...(?) -
560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0:15:53>>553 장의사 불러!
-
561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0:16:05>>553 골목대장~ 그이름 맥크리~(자동재생)
>>549 그럴 때 있지...(토닥토닥) -
562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10:16:08아... 그...고급시계의 그.. 분인가요?
다녀와요 앨리주! -
563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16:15>>553 석양이 진ㄷ...(탕
It's HIGH NOO...(Bang -
564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16:16>>556 오X워치의 맥크리...(소곤소곤
-
56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17:02>>557 그런데 그 돌멩이가 그 어떤 무기보다 강력한 최강템이지 않습니까? (??)
-
566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17:23>>553 기왕 이렇게 된거 궁극기도 석양으로..(끌려감)
>>557 사실 최강자는 백야였죠...
>>558 떡밥을 푸는건 조와용!(???) -
567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17:26고급 시계는 해본적이 없어서 모른다....!! (자랑 아님)
-
568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17:27
나중에 정말로 쓰게 되는걸까요, 그거...
하지만 말이죠, 요새 맥크리 하면 이거밖에 기억이 안나요! -
569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10:17:28엘리주 다녀오세요!!!!!!!
>>534 >>545 어어.... 박격포...?(???)
>>539 넵 이제 슬슬 괜찮은 느낌이빈다!!!! 잔잔한 노래 들으니까 좀 나아요!!!!! 고맙습니다 사퍄주!!!! >:3(붕방방ㅇ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이 새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큐ㅜㅠㅜㅜㅜ -
570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18:03>>553 오버워치는 듣기만 들어보고 안 해봐서 모르지만...멋지지 않나오...?
음 어쨌든 우리캐들 무기 다 멋진 걸로!!! (땅땅땅 -
571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18:09>>559 긴 사슬을 연결해서 엔진 출력으로 던진다거나!
공중에서 압력을 분사해서 방향을 바꿀 수도 있고...! 엄음...! -
572 사파이어주 (7893392E+5) 2018. 7. 18. 오후 10:19:22>>569 아앗 그러시다니 다행입니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일찍 자러 갈 생각이라...이만 나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573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19:42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574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19:58떡밥 조와오!!(파닥파닥)
돌맹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르카전 때 돌멩이 몇 개를 챙겼어야 했어오...(??????
백야: 백야! 강투수!!!>:3(????? -
57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20:17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576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10:21:20
석......양.......?????(???)
>>546 앗 아님니다 이제 정말로 괜찮은 느낌인걸요...!!!!!
슬슬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맥크리 노래 찾는다고 좀 들었더니 갑자기 흥이 솟기 시작햅ㅆ습니다.... 여러분 석양맨이 이렇게 강해요(?????)
>>557 누가 압니까 백야가 던진 쏘아올린 작은 돌이 일으킬 파장이 어떨ㄹ지....(아무말ㄹ) -
577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21:22
>>568
>>569 박..격포요..?(흐릿)
>>571 앗, 그것도 좋을지도요! -
578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10:21:23푹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
579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21:43싸파야주 잘자요!
-
580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22:25엔진 십자가라... 데빌 메이 크라이4의 주인공이 쓰던 무기가 생각나네요. 그건 검이었지만...
대충 운용법은, 오토바이 핸들 돌리듯 자루를 돌리면 연료가 주입되면서 엔진이 돌아가고, 말 그대로 그 화력을 폭발시켜서 검을 강화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만...
세에레의 십자가도 저런 식으로 응용해보는건 어떨까요? -
581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23:05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
582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23:07백야의 돌멩이가 최강템인 것은 간단한 다이스 수식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보시죠!
슈엘의 건블레이드 .dice 180 250. = 249
백야의 돌멩이 .dice 180 250. = 227 -
583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23:22>>582 아니네요.
-
584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23:25야..! 다갓! 이게 아니잖아...!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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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24:21그래도 총이랑 비슷합니다.
화약으로 날리는 총알이랑 손으로 던지는 돌멩이가 왜 비슷한 건데...! -
586 휴주 (2141834E+4) 2018. 7. 18. 오후 10:24:24갱신.
나의 현실스러움과 판타지가 충돌하고 있어요..!
칼은 멋있다 vs 칼은 절대 총을 못 이긴다
의..!
아무리생각해도 총이 너무 세!!! -
587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24:58>>582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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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25:00어서 오세요! 휴주!! 하지만...휴는 총과 검을 다 쓰는 칼리아를 이겼지! 그게 중요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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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25:17>>586 둘 다 쓰시면 되죠. 저처럼. (비열한 용병식 싸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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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0:25:35메디아의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다시 숟가락을 입으로 밀어넣는다.
그렇게 여유롭게 숟가락질을 하다 보니, 스튜가 가득 담겨있던 그릇도 슬슬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복수라거나, 그런 거창한 목적은 없어요. 저는 오직 그분의 명령에 따라 움직일 뿐이니까요."
이 더러운 약육강식의 나라를 사람 살 만한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애국심과 의지 따위는 없기에. 정말 순수하게 이기적인 목적이라고 생각될 법도 하다. -
591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0:26:04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시고 휴주 어서오세요!!
>>582 역시 다갓은 슈엘을 너무 사랑해(코쓱 -
592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10:26:10영상이... 다들......(혼-란)
사퍄주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밤 되세요!!!!! :▷ -
593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27:16이쯤에서 루시스의 무기들이 가진 전투력을 볼까요. (어디까지나 자칭)무기 전문가의 시점으로 봤을때, 약할거라 봅니다.
.dice 180 250. = 227 -
594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27:29>>591 그럴리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다갓이 슈엘은 얼마나 괴롭혔는데...!
음...그리고...휴주. 괜찮다면 일상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칼리아로서는 휴를 한번 만나보고 싶기도 하기에... 사실 그때 슈엘에게로 뛰어온 3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휴만 못 만난지라... 오랜만에 멀티력을 발휘해봐야겠습니다. -
595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27:32휴주 어서와요!
총...확실히 강하긴 하죠..
세-레: 그러니까 이런 십자가 말고 대따크고짱짱쎈 메가입자포!(??)
세-레주: 에에...
>>580 !!!!
엄청난 싸움방식이네요!
세-레: 쟤들은 사람 아니잖아요
세-레주: 그건 그렇지... -
596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27:37뭣...! 백야의 돌멩이랑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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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27:59역시 백야의 돌멩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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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28:47대체 백야의 돌멩이는 무엇인가....(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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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휴주 (2141834E+4) 2018. 7. 18. 오후 10:30:03슈엘주는 열정이 엄청나구나..!
좋아요! 일상하죠!
선레는 어쩔까요? -
600 6/제주 (0522504E+5) 2018. 7. 18. 오후 10:30:41간만에 갱신& 돌릴사람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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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0:31:066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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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31:21>>595 혹은... 트라이건에 '퍼니셔'라는 십자가 형태의 중화기가 등장합니다.
십자가의 긴 아랫부분은 기관총, 나머지 짧은 부분들은 로켓 런처인 그런 무기인데...
그걸 조금 따라해보셔도... -
603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31:326제주 반ㅇ!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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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0:31:42사파야주 잘자고 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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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31:52>>599 열정이 엄청나다기보다는 그냥 지금은 슈엘에게 있어서 전환기라면 전환기라서 이럴 때 많은 이들의 영향을 받아둬야 하는 법...! 이러다가 어느 순간 피곤하고 지치면 또 안 돌리고 그럽니다.(??)
선레는...다이스로..!
.dice 1 2. = 1
1.슈엘주
2.휴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6제주!! 아앗..! 딱 돌리는 타이밍에... 제가 3멀티는 너무 힘듭니다..;w; -
606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32:01사파이어주 안녕히 주무세요! 6/제주 어서오세요!! 오랜만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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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루나주 (683228E+46) 2018. 7. 18. 오후 10:32:12갸악...난 왜째셔 아직도 집에 못 돌아가고 있는 거신가....0ㅁ0...
무기하니까...최근에 에ㅡ네ㅡ르ㅡ기ㅡ소ㅡㅡㅡ드를 보고 나니까 루나한테 그런 거 쥐여주고 싶어졌어오 :3c 팟하면 팟!하고 나오는(???) 휴대성 짱짱의 무기...솔직히 얘 무기 너무 무겁게 달고 있...() -
608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32:136제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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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32:16내가 선레인가...그런 것인가...! 그렇다면 좋소..! 휴는 지금 이 시간에 무엇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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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32:25어디...
돌멩이.dice 180 250. = 199
나이프.dice 180 250. = 247 -
611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32:56휴주 루나주 어서오세요!!
화력이 많으니 자꾸 놓치네요...(,_, -
612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0:33:17루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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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10:33:22"아아. 그렇군요."
"저도 그다지 거창하다고는 할 수 없겠군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에 무언가 걸고 넘어질 이유는 없지요. 그녀에게 있어서는 의미가 일천하였으니.
"다만.... 그 분이 굉장히 소중한 것 같네요."
'메디아'로서의 감상을 솔직히 말했습니다. 오직이라는 말이라던가. 여유로움이라던가를 느끼었으니까요. 란 생각을 하며 타니스를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그것은...무엇이었지요?
무엇이 되었든, 리힌에게는 의미없었습니다. -
614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33:42앗 루나주 8ㅁ8(도담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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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6/제주 (0522504E+5) 2018. 7. 18. 오후 10:34:01휴주랑 루나주 안녕! 다른 사람들도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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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34:05>>610 음음... 나이프가 데미지가 더 높구나...(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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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34:45으아...으아아...어서 오세요! 루나주..! ;w; 왜...왜 아직 고통받으세요...! 그리고..화력이 강하긴 강하네요...방학시즌이라서 그런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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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10:34:52다들 어서와요! 화력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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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34:54>>602 그런 위험한 무기는 세-레쟝에게 들려줄 수가..!(???)(끌려감)
육제주 어서와요~!
루나주는 힘내세욥..;-;(토닥토닥) -
620 휴주 (2141834E+4) 2018. 7. 18. 오후 10:35:26휴는 이시간에... 앞마당에서...
.dice 1 4. = 2
1 수련한다.
2 수련한다..!
3 수련한다!!!
4 수련한다!!!!! -
621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36:10수련밖에 없잖아...! (흐릿(동공지진) 그럼 찾아가겠습니다! 엘리자베스를 데려다준 후의 상황이라고 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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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칼리아 - 아지트 앞마당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38:37엘리자베스를 아지트에 안내한 후에, 그는 후우 숨을 몰아쉬었다. 자. 이제 어쩐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고민을 하는 도중, 앞마당에서 검을 휘두르고 있는 휴의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을 잠시 조용히 바라보던 그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후에, 칼리아의 복장으로 다시 갈아입고, 가면을 썼다. 확실하게 건블레이드도 등에 차고서 그는 아지트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앞마당에서 수련을 하고 있는 휴를 바라보면서, 정확히는 노려보듯이 보면서 그에게 말을 걸었다.
"플로의 기사는 오늘도 수련을 하나? 꽤나 열심히군."
그것은 아무런 감정도 섞여있지 않은 노이즈 음이었다. 하지만, 적어도 좋은 의미의 감정은 아니라는 것을 짐작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뒤이어, 그는 팔짱을 끼고, 그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네 녀석에겐 묻고 싶은 것이 있다. 플로의 기사. ...실례가 아니라면 시간을 내줬으면 한다만..?" -
623 휴주 (2141834E+4) 2018. 7. 18. 오후 10:39:08휴는 진짜 진짜로 싸우는데 재능이 없어서 매일 수련해주지 않으면 안될정도 입니다!
그래서 매일 검술 기초랑 운동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
624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0:41:52뭘 잘못 먹었나봅니다..목 속이 너무 간지러워....으허어억ㅇ억....방금 먹은 거 마이구미 넣고 사이다 넣어서 얼린 젤리 아이스밖에 음는ㄷ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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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42:26....어어...레...레주...괜찮으신가요?! 그거...목에 걸린 거 아닌가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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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43:15캐 캡틴 괜찮아어...???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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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0:43:25ㅇ아뇨 목 속이 막 간질간질간질간질...헛기침해도 안나아지고 물마셔도 그렇고 으극ㅌ윽흑.....(널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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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0:44:25헉 레주 8ㅁ8
물 말고 막 다른 음식을 드셔보는건... -
629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0:44:276제주 루나주 어서와!
>>627 아이구 뭐 목에 걸린 것 같은데... 답답하겠다ㅜㅜ -
630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45:28백야의 돌멩이와 루시스의 리볼버의 위력이 같다면... 계산해 보겠습니다.
루시스가 사용하는 리볼버의 탄종은 .454 카술, .45 콜트, .410 보어 정도인데, .410 보어는 산탄이므로 재기 힘드니까 제외시키고...
콜트보다 카술이 당연스레 운동에너지가 더 높습니다. 물론 루시스는 손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통은 .45 콜트를 쓰지만...
어찌됐든 '루시스의 리볼버'의 기준이니, 가장 자주 쓰는 탄종으로 가야겠지요.
그렇다면 .45 콜트의 발사시 운동 에너지는 또 종류마다 다른데, 비슷한 걸로 평균을 내면 대략 607J 정도가 나옵니다.
속도도 저거 대입해서 방정식 풀면 구할 수 있긴 한데... 으윽, 그거 너무 한지 오래되서 못하겠군요. 무식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난 왜 이런걸 연구하고 있는거지. -
631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0:45:37아앗 캡틴 8ㅁ8
나아질때까지 참아보는게 제일 좋을거같긴 한데... -
632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10:45:59어. 캡.. 괜찮으신가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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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0: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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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46:30>>627 어엄...어어어엄....헛기침을 해도 나아지는 것이 없다니...;w; 일단 기침이 나오면 최대한 기침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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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46:31사이다를 넣었다니, 탄산 때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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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0:47:04"물론이죠, 그분은 제게 한없이 커다란 은혜를 베풀어주셨으니까요."
닉스의 어둠 속에서 비춰진 한 줄기 빛. 그녀는 저답지 않게 만면에 환한 미소를 띄웠다.
말을 마친 뒤 물을 한 모금 넘기고, 다시금 입을 열었다.
"저는 그것에 보답하기 위해, 이렇게 그분의 기사로써 활동하고 있는 거랍니다."
만약 지금 그 얼굴을 찬찬히 뜯어본다면 그녀의 금빛 홍채 속에서 반짝이는 '광신'을 엿볼 수도 있을 터였다. -
637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0:47:28캡틴...88(토닥토닥)
>>630 헉 루시스주 엄청나오...!!! -
638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0:47:58>>620 (동공지진
>>630 ....문송합니다.....(털썩
아니 캡틴 괜찮으신가요... 목이 간질간질 엄청 고통스러울거 같은데(으윽 -
639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0:49:01아뇨, 계산이라고 한건 그냥 평균 낸거 뿐이고... 나머지 수치는 위키피디아가 알려줘서...
-
640 휴 - 칼리아 (2141834E+4) 2018. 7. 18. 오후 10:49:10끄으으으아아!!! 한번더!!!
“1000!!”
검에 거대한 철덩이를 묶어 놓은채 1000번째가 되자 드디어 나는 검을 내려놓았다.
진짜 매일 힘들다. 할때마다 힘들정도로 하고 있으니 당연하지만...
어제부터 가르치는 사람이 생겼으니 더욱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거기에 여황과의 만남은... 더더욱 그런 생각을 배가 시켜줬다.
지친채로 서있었더니 기계음 목소리가 들린다.
칼리아군.
“어어 그래 칭찬 고맙구나.”
손을 흔들어 인사하며 일부러 모른척 인사했다.
실례라 해도 물어보지 않을까 싶은 강압적인 느낌이었다.
물어보고 싶은게 있으니 대답해라 플로인!!! 이라고 하는거 같다.
저번에 처음 만났을때도 그렇고 이번에는 뭐려나.
“너에 대해 안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너가 실례를 무릅쓰진 않는거 같은데...”
하고 싱겁게 웃어보였다. 나름 ‘그냥 물어보셔.’ 라는 대답이다. -
641 휴 - 칼리아 (2141834E+4) 2018. 7. 18. 오후 10:53:01캡틴 어서오세요! 아프신가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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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칼리아 - 휴 (7372511E+4) 2018. 7. 18. 오후 10:54:41"누가 네 녀석을 칭찬했다는 거지? 칭찬한 적 없으니 착각하지 마. 그냥 열심히니까 열심히라고 하는 것 뿐이다."
칭찬이 고맙다니. 자신이 대체 언제 칭찬을 했다는 것인지. 이 플로인은 일부로 이러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작게 혀를 찼다. 아무튼 그런 감정은 적당히 넘기리로 하며, 그는 그의 대답을 조용히 기다렸다.
실례를 무릎쓰진 않는 것 같다는 그 말에 이내 칼리아는 피식 웃을 수밖에 없었다. 좋을대로 하라는 의미인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가만히 휴를 가면 너머로 바라보았다.
침묵을 수 초, 지키던 그는 이어 휴를 바라보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그것은 여전히 감정이 없는 노이즈 소리였다.
"그렇다면 이쪽은 마음대로 묻도록 하지. ...네 녀석. 그때 왜 뛰쳐나왔지? ...여황이 나타났을 때다. 나는 정신이 지배되었기에 확연하게 모든 것을 다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네가 뛰쳐 나오는 것이 보였고, 너는 공격이라기보다는 방어를 하는 것에 가까워보였다. ...그때 나온 이는 총 3명. 그 중에 1명이 너다. 다른 2명은 나름 이유가 있다고 쳐도 넌 뭐냐? ...왜 그때 거기서 뛰쳐나온거지?"
분명히 기억하고 있던 사실을 떠올리며, 그때의 광경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그는 휴를 바라보면서 다시 기계음을 내면서 이야기했다.
"...일단 묻는 거지만, 나를 지키겠다...라는 이유로 튀어나온 것은 아니겠지? 일단 그것을 확실하게 하고 싶어서 네 녀석에게 묻는거다. 아니라면 아무래도 좋지만, 만약 맞다고 한다면...나는 그 이유를 들어야만 하니까. 네 녀석에게 지켜질 이유 따윈 나에겐 없어." -
643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1:01:30으윽..시간이 지나니 나아졌ㅅ습니다..
젤리........젤리..(털퍽)(젤리덕후임) -
644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1:02:19루시스주는 오늘 무기에 대해서만 떠드느라 일상을 안돌리고 있군요...
한시간 가지고는 얼마 돌리지도 못할텐데...! 나는 왜 이런 헛된 시간을...! -
645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02:29>>643 아이구ㅜㅜ 다행이다 고생했어!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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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02:40"한없이 큰 은혜를 받은 것 같군요."
그는 찬찬히 타니스를 뜯어보았고, 광신을 어렴풋이 엿볼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 가져온 건지 모를 차를 한 모금 머금으며 차에 입술을 살짝 적셔 물들였습니다.
메디아는 그 광신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광신이라는 것만을요. 타니스의 광신은 그 귀족을 향한 것일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메디아의 광신의 대상은. 이아손이었다가, 광신이 사그라들고, 복수로 옮겨가기에... 한때의 광신이 될 이는?
"그 감정이 이어지길 바라면서도, 다른 것도 궁금해지기는 하군요."
별 의미없는 말이지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한 잔 하시겠나요? 라고 권해보려고 합니다. -
647 칼리아 - 휴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03:56에구....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입니다....;w;
>>644 전혀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이런 잡담도 매우 중요한 거라구요! -
648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1:05:11나아졌다니 다행이군요... 혹시라도 어떻게 되나 걱정했습니다.
-
649 6/제주 (0522504E+5) 2018. 7. 18. 오후 11:10:21캡틴...으아아...나아졌다니 다행이지만....
>>644 그래도 구하는 모습 보니까 지적인 멋짐이 뿜어져 나왓어! -
650 메디아(리힌)-타니스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10:21나아지셨다니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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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휴 - 칼리아 (2141834E+4) 2018. 7. 18. 오후 11:10:22“열심히 하는것으로 보는것만으로도 그것은 인정이니까.”
바로 아니라고 반응하네. 생각처럼 안되면서 어떻게 할지가 바로 예상이 가는 녀석.
팔짱낀채 그래서 뭔 말을 하려나 기다리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언제쯤 말할거야—라고 말하려는 순간 말을 하기 시작했다.
여황이 나왔을때 일인가.
나말고도 나온 사람이 있긴 했는데 그게 누구더라.
일단 그건 기억 안나니 넘어가 두고 왜 나와서 지키려 들었냐 라는 질문이구나.
“음...”
그건... 음...
뭐였지.
“그냥... 놔두면 너가 죽겠다 싶어서? 그것보다 말이 나와서 인데 너가 제일 바보인거 아니냐?”
그때 생각이 나서 따져 묻기 시작했다.
“강한 녀석을 순식간에 자결시키는 강한 녀석인데 냅다 달려드는건 뭐야? 주변에 같이 싸우는 녀석들은 생각도 안 하고 달려드는거야?” -
652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1:15:12...휴가 칼리아 뼈때린다
비겁하게 진실 말고 선동과 날조로 승ㅂ..읍읍! -
653 루나 - 해련 (3888531E+5) 2018. 7. 18. 오후 11:15:49"다른 분? 뭐, 자폭기 갑옷 도령에게 물어보란 의미야? 아니면 붕대 양? 파란장미 아가씨? 자네 말고 다른 플로 출신들은 자알 알고 있다, 이 말씀인 거지?"
레지스탕스로서의 임무를 할 때 보았던 이들 중 당장 떠오르는 두 명의 특징을 갖다 말하면서, 루나는 비릿한 미소를 한 채 고개를 옆으로 과장스레 기울였다. 그러다 제 말이 웃기기라도 했는지 또 깔깔깔 웃던 것이다. 나 참.
그리고 해련의 사과에는 씨익, 웃음을 더욱 두드러지게 지으며 가벼이 손사래를 쳤다.
"에이. 괜찮아, 괜찮아. 잘 모른다면 어쩔 수 없지, 그런 건. 거짓을 지어냈더라면 그건 재미있었겠지만, 댁은 그럴 위인으론 도통 보이지 않거든."
역시 재미없어. 쳇, 하는 소리까지 내며 불만스레 중얼거리지만 미소를 지우지 않는 모습이 그럼에도 즐기고 있는 눈치다. 깍지 낀 두 손으로 머리를 받치면서 고개는 살짝 하늘을 향한 채 루나는 성큼 한 걸음 나아갔다. 그런 뒤 비스듬히 뒤를 돌아보면서.
"그래, 돌아가는 것이다. 흰장미 군 당신도 얼른 돌아가지그래? 곧 달이 떠오를 거라고?"
광기의 백월 말이야.
연극적인 소리로 덧붙여낸 후, 루나는 잠깐 크게 웃어제끼고 원래대로 돌아 발걸음을 옮겨갔다. 그 방향은 아지트와 정반대였지. 왜냐, 곧 떠오를 광기의 백월과 이야기를 나눠야하지 않겠어?
//집이다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털썩)
으아앗 해련주 막레를 주셔도 좋고 이걸 막레로 하셔도 좋습니다...!! 0ㅁ0 -
654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1:17:492시간이 지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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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타니스 - 메디아(리힌)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18:12"감사하지만 사양할게요. 식사도 마쳤으니 이만 올라가 보려고요."
그녀는 메디아의 제안에 멋쩍게 웃으며 대답한다. 식후에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겠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여인과 대화하기가 꺼려졌던 게지.
그리고선 어느새 깨끗이 비워진 식기들을 정리해 자리에서 일어난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메디아 씨."
//막레에요!! 일상 수고하셨어요 리힌주!! -
656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1:19:21일상 돌리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나아지셔서 다행이에요...88 -
657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19:34>>651 깜빡이도 안 키고 묵직하게 들어오는 휴 센세...(??
루나주 어서오세요!! -
658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1:20:20휴가 깜빡이도 안켜고 뼈를 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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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20:27>>0 이번엔 오르카를 보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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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칼리아 - 휴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20:32"내가 거기서 죽던지, 살던지... 너와 관계가 있나? 플로에서 온 기사. 네가 그런 것을 걱정해줄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만?"
이유를 들은 그는 역시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이 자라면 그러고도 남지. 정의니 기사도니 그런 것을 이야기하면서 진지하게, 남을 위해서 힘을 키우겠다는 이 자라면 말이야. 정말로 예상 그대로의 답이 들려왔기에, 그는 한숨을 내쉬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이내 자신에게 바보인거 아니냐고 묻는 그의 말에 그는 휴를 제대로 바라보면서 격한 노이즈 음을 내면서 대답했다.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이가 죽을 것 같다고 죽을지도 모르는 그 자리에 뛰쳐나오고, 남을 위해서 정의를 지키니 기사도가 어쩌고 하는 녀석에게만큼은 듣고 싶지 않아! 뭐가 바보냐! 주변에 같이 싸우는 녀석들? ......칫..."
잠시 혀를 차면서 그는 침묵을 지켰고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그래. 그때는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으니까. 그저 여황이 보이고 눈앞의 저 자를 어떻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달려들었다. 그 덕분에, 자신은 3명을 말려들게 하고 말있지. 정곡으로 찔리는 것을 느끼면서 그는 다시 한번 혀를 차면서 이야기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네 녀석이 뛰어들 이유는 없을 터다! 우리 닉시들에게 있어서 여황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네 녀석은 이해할 수 있나? 없을 터다. 네 녀석은 닉시가 아니라 플로인이니까! 결국 바보는 네 녀석이다. 아무런 상관도 없는데,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뛰어든 네 녀석이야말로 천치 바보다!"
강하게 따지듯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다시 한 번 혀를 차면서 휴를 바라보면서 노이즈 음을 내면서 이야기했다.
"...날 동정하는건가? 내가 죽을 거라고 생각했기에...동정이라도 하는건가? 플로의 기사."
//어서 오세요!! 루나주!! -
661 루나 - 해련 (3888531E+5) 2018. 7. 18. 오후 11:20:49다들 안녕하세요!! >ㅁ<
그리고!! 처음으로 NPC 떡밥털이 이벤ㅡ또를!!
>>0 루치페르!!!!! -
662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20:56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663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21:03수고하셨어요 타니스주!
루나주는 어서오시고요! -
664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1:22:17깜ㅁ빡 졸았다...어으 그으리고 npc지목 이벤트인가요?
저어는 엄...
>>0 [파이퍼] -
665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22:22>>0 유란씨 일어나!
리힌주 타니스주 수고 많았어! -
666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1:22:39>>659
침재째로 고유공간 내부의 관람거리(...)가 된 오르카와 혁명군의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특히 오르카는 웅크리고 제 꼬리를 끌어안고 잠들어 있었지요.
평온하디 고요하나, 과연 그게 언제까지 갈지.
"...나는 아직도 이해하지 못해.." -
667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22:41어.. 근데 지금 누가 있나욤? 누가 있는지 헷갈ㄹ...(흐릿)
-
668 6/제주 (0522504E+5) 2018. 7. 18. 오후 11:23:04루나주 해련주 수고했어!
휴.... 뼈를 때렸어... -
669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23:44>>651 샤롱: 선생님* 잘한다!
*휴쟝은 샤롱이에게 검술을 알려주고 있슴다 -
670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1:24:02루시스주가 일단 있습니다.
할 일이 없어 독백을 쓰는 중이지만... -
671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24:21>>0 [아빌레라 황녀님]
지목해 봅니다...? -
672 해련 ◆JAJ1SR6rm. (4397227E+5) 2018. 7. 18. 오후 11:25:04네 저걸 막레로 하죠! 수고하셨어요 루나주!
그러고 보니 지목을 안했었다...!
>>0 황녀님 다시 갑니다! -
673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25:13>>667 어... npc라면 파이퍼 아빌레라 루치페르 류 에벨레이나 유란 오르카 피코크 백설공주(피코크 애인) 정도일걸요...!
-
674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25:18어어...세에레주...괜찮으십니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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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1:26:17으음, 직접 본 NPC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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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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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27:08>>675 그럼 무난하게 황자님으로 츄라이 츄라이(??
사실 제가 황자님 정보 보고 싶어서 그러는건 아닙니다(끌려감 -
678 루나주 (3888531E+5) 2018. 7. 18. 오후 11:27:10넵! 해련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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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27:27>>664 세레쟝 어서와!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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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27:28>>676 (야광봉
-
681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28:04아하. 그렇군요...(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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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28:28해련주 루나주도 일상 수고많았어:>
-
683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1:28:53네ㅔ괜찮읏븟ㅂ니다!
>>676 헉ㄱ역ㅅ시 금손님이석요!(감탄) -
684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1:29:07아니 오타 ㅡ가...
-
68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29:16오오...오오오...샤론주가 또 다시 멋진 연성을....!!
-
686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29:22다들 어서와요!
-
687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1:31:14>>661
[루치페르 폰 마티에]
루치페르는 여전히 평온하게 잠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이 사람이 착해보이는지, 무시무시할 정도군요. 눈을 감은 루치페르의 속눈썹이 잠시 떨렸습니다.
"..니키. 나는....모르겠어.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하는지.."
>>664
[파이퍼 렌 녹스]
파이퍼는 절망어린 신음소리를 냈습니다. 울음기가 섞여있었지요.
"...정녕...정녕 죽었단 말이냐. 헤럴드가..아아.."
그는 한참동안 말을 하지 않다가도, 바르르 몸을 떨었습니다.
"..릴리, 도망치자. 제발 이 나라에서 떠나자."
>>665
[유란]
안 일어나! 아, 이게 아니지. 유란은 평온한 미소였지요. 너무나도 평온하고, 안온하며, 과격함과 기묘한 위화감은 단 하나도 없는.
"..백월이라."
...그리고, 유란이 푸스스 웃었더라지요.
"그대에게 백월이라 불린다면, 기꺼이 받아들이지요. 여황이 될 자라 하였습니까? 그리하다면 도달해보소서. 응원하겠나이다." -
688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1:31:56아ㅏ아아ㅏㅇ아ㅏㅏ아아아아아아
정전때문에 독백 날아갔다... -
689 레이안 (8351168E+5) 2018. 7. 18. 오후 11:32:55갱신합니...(오자마자 떡밥에 정신못차림
-
690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32:57파이퍼랑 유란...(동공지진
>>688 (토닥토닥 -
691 루나주 (3888531E+5) 2018. 7. 18. 오후 11:33:16샤론이 귀여워요...!!(야광봉)
>>688 아..아아니 루시스주...;ㅁ;(토닥토닥)
근데 세상에...니키가 누구야...8ㅅ8 -
692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33:20슬슬 새옷을 입혀볼 때가 됐다 싶어서 끄적끄적하고 있었지!
>>688 0ㅁ0... 힘내 루시스주ㅜㅜ(토닥토닥) -
693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33:30레이안주 어서오세요!!
-
694 루나주 (3888531E+5) 2018. 7. 18. 오후 11:33:35레ㅡ안주 어서오세요!
-
695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1:33:41레얀주 어서와요~
루시스주는 힘내요..(동공지진)
>>687 (팝콘) -
696 루시스주 (6600567E+4) 2018. 7. 18. 오후 11:33:49리볼버는... 리볼버는... 이렇게 쓰는 거야! (자결)
흑흑, 의욕을 잃은 루시스주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
697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34:01어서와요 레이안주!
-
698 휴 - 칼리아 (2141834E+4) 2018. 7. 18. 오후 11:34:03“나는 기사면서 레지스탕스다. 같이 싸우는 사람을 위해 싸우는건 당연한거잖아.”
당연한 소리를... 라고 한숨을 내쉬며 나도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싸운다면, 할수 있다면 내가 원하는 바를 위해 더 힘쓰는게 맞잖아.
“시끄러 누가 바보천지냐! 너는 바보가면이다! 너는 내가 하는 말을 절반밖에 이해 못했어!”
동시에 칼리아에게 삿대질을 했다.
“너가 미안해 할건 우리에게 피해를 줬다는게 아냐! 혼자라면 당연히 승산이 없단걸 깨닫고 주변의 사람들과 다 같이 달려들어서 승산을 높였어야 했다는거다! 왜 주변에 사람을 두면서 같이 싸우지 않으려 하냐는거야!”
물론 그때는 갑작스런 사태였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할만큼 칼리아의 머리가 냉정하지 못했을수도 있고, 내가 알지 못하는 칼리아의 과거가 엄청나게 큰 부정적 감정을 가진것일수도 있다.
“그렇게 혼자 달려들어 죽으면 그게 너가 바라는거냐? 너가 칼로 찔러버리고 싶은 대상에게 아무상처도 못 입히고 끝나는거야 말로 너가 제일 원치 않는게 아니냔 말이야! 적어도 목덜미에 생채기 하나라도 내야 할거 아냐!”
“그래서 그래! 난 널 동정한다! 자기 혼자 다 안다는듯이 말하면서, 주변을 보지못해서! 닉시든 플로든 무슨 상관인데? 너가 바라는 목적이 같다면, 그럼 이용하면 그만 이잖아!” -
699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35:03힘내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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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35:04레이안주 어서오고 루시스주 잘가!
니키 누구지222 에루인은 아닌 것 같은데... -
701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35:24루시스주 안녕히 가세요...!
-
702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1:35:49>>671-672
[아빌레라 아인즈 녹스]
아빌레라는 쓸쓸한 표정이 사라졌더랍니다. 곰인형을 끌어안고, 그저 고른 숨을 쉬고 있었지요. 그리고 문득 그녀는..
"...고모, 말씀하신대로 머리를 장식하고 왔어요. 아름답게 보이면 좋겠네요. 피부도 환각으로 하얗게 만들었어요. 이젠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지요."
이건...
".....양녀로 받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대체.. -
703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35:59베로니카...일지도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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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레이안 (8351168E+5) 2018. 7. 18. 오후 11:36:04아니... 저 휴칼리아 주식 삽니다 이거 떡상합니다 제가 보장함(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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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36:52루...루시스주...아..안녕히 가세요....;w; 그리고 어서 오세요! 레이안주!
그리고 이 엄청난 떡밥은....! -
706 세에레주 (1908269E+4) 2018. 7. 18. 오후 11:37:14루시스주 잘가요..!
-
707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37:25샤롱: 센세 무자비해...(팝콘)
-
708 레이안 (8351168E+5) 2018. 7. 18. 오후 11:38:41>>0
피코크 볼 수 있나요? -
709 카멜리아주 (0432563E+4) 2018. 7. 18. 오후 11:39:18갱신합니다.
으음 일상 돌리실 분 계신가요? -
710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39:57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저는 오늘 이미 일상 돌렸기에 패스..
-
711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40:56어서와요 카멜리아주.. 저는 내일 약속이 있어서 지금은 잡담만 조금 하려고요.
-
712 휴주 (2141834E+4) 2018. 7. 18. 오후 11:41:18루시스주 힘내..!
레이안주랑 카멜리아주 안녕!
그리고 인사 못해준 사람있으려나! -
713 휴주 (2141834E+4) 2018. 7. 18. 오후 11:41:49>>704
억...ㅋㅋㅋㅋㅋㅋ -
714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1:42:43>>708
피코크는 평온하게 잠들어 있습니다. 관에 넣어도 어울릴 정도로 조용하고, 각이 잡혀 있었지요. 그래도 흘리는 목소리는 아마도.
"너희는 대체 뭘 하는거야.."
...비탄이었나요. -
715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43:01카멜리아주 어서와! 간만에 샤롱이랑 돌릴래? 아마 한두시쯤 기절할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다면!
-
716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43:24>>704 아닠ㅋㅋ 휴칼리아 주식이 떡상...
-
717 칼리아 - 휴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45:07"네 녀석의 이해를 내가 받아야하나? 주변의 사람을 두면서 왜 같이 싸우려고 하지 않냐고? ...알까보냐...!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인다! 네 녀석의 이해를 받을 이유 따윈 나에겐 없어!"
삿대질을 하는 그의 모습에 칼리아의 노이즈 목소리가 조금 격해졌다. 왜 남과 함께 싸우려고 하지 않느냐고? 자신에겐 그런 것이 당연했으니까. 남들이 어떻게 되건 자신이 알바가 아니었다.
자신은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했다. 다른 이들의 마음까지 신경 쓸 이유가 없었다. 남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질색이었고, 자신은 언제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기로 결심했으니까.
"..아무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잘도 말하는군! 너의 기사도와 정의라는 것이 그런 판단을 하게 만드나? 적어도 나에게 있어선 그때의 행동이 최선이었어!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아는 척 지껄이지 마라! 플로의 기사! 날 동정해? 내가 주변을 보지 못한다고? 핫... 뭘 기대하지? 전에도 말하지 않았나?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고, 나 자신을 위해서 싸운다고. ...남들이 어떻게 되건... ...........알까보냐...!"
마지막에는 유난히 뜸이 길었다. 스스로 말하고도 움찔하는 모습은 어쩌면 눈에 띄었을지도 모른다.
"닉시든 플로든, 상관이 없다? 이용하면 그만? 그런 거 알고 있어...!! 이제 와서, 그런 것은 의미가 없다는 거...! 하지만...나는...!!"
상당히 답답하다는 듯 크게 노이즈 음을 내면서, 그는 격하게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제대로 휴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내 인생에 끼어들지 마. 이 녀석도,저 녀석도 그냥 내버려두면 되는 것을...! 멋대로 끼이기나 하고..! 두 명은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네 녀석은 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주제에, 끼어들고, 동정하고..! 그럼 알려주지! 휴 맨카인드! 나는 동정 받을 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검을 뽑아라! 오늘이야말로 그때 못 다한 결판을 지을 날이다!" -
718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45:43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그리고....휴칼리아 주식은 뭡니까...? (흐릿)
-
719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46:14(팝콘(콜라
-
720 토와주 (2969094E+5) 2018. 7. 18. 오후 11:50:36ㅡ으헉 자기 전에 갱신합니다...!!!
>>0 오늘의 끝을 [피코크]로 마무리하겠다....!!!!! >:3
그럼 이만! 모두 잘자요~~~~!!!!! :▷ -
721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51:15토와주 잘자!:>
-
722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1:51:49백야주 리갱!!
>>0 [설] 서.. 설이도 설마 잠들었었나오...88 -
723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52:36백야주 어서와! 설이는 아시녹스 이벤트 초반부에서 낙월로 돌아간 걸로 아는데(긴가민가)
-
724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1:53:00>>720
[베네로 피코크]
"전부 가짜야."
그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꼬리 깃을 펼쳤습니다.
"네놈의 이름도, 우리도..." -
725 리힌주◆/vR5gm5O3. (0292542E+5) 2018. 7. 18. 오후 11:53:30잘자요 토와주-
-
726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6761881E+5) 2018. 7. 18. 오후 11:53:53설이는 돌아갔지요! 선택해라 백야! >:3
설: 나는 나쁜 어린이 할거야! 안 잘래!
수죽: 아이고 공주님 안됨다 주무셔야 키가 큼다 아이고 뛰어다니면 안되는검다 -
727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54:14안녕히 주무세요! 토와주!! 그리고 설이는 낙월도 돌아갔답니다..! (끄덕) 아무튼 어서 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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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54:42>>726 나쁜 어린이 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29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55:30토와주 안녕히 주무시고 백야주 어서오세요!!
-
730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57:39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 어린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31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1:58:15앗 그랬었죠...!! 어... 어...
>>0 .dice 1 7. = 4가 궁금해오!!
1. 루치페르
2. 류
3. 유란
4. 에벨레이나
5. 아빌레라
6. 피코크
7. 백설공주 -
732 백야주 (1912939E+4) 2018. 7. 18. 오후 11:59:03설앜ㅋㅋㅋㅋㅋㅋㅋㅋ설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팔이 저려서 이만 가볼개오:3 한쪽이 너무 저려오...(주륵) -
733 카멜리아주 (0432563E+4) 2018. 7. 18. 오후 11:59:16>>715 네네! 좋아요! 선레는
.dice 1 2. = 1 가 하면 되겠네요.
1. 카멜리아
2. 샤론 -
734 슈엘주 (7372511E+4) 2018. 7. 18. 오후 11:59:21아앗...안녕히 가세요! 백야주!!
-
735 카멜리아주 (0432563E+4) 2018. 7. 18. 오후 11:59:33저네요.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가요?
-
736 타니스주 (7331099E+5) 2018. 7. 18. 오후 11:59:35백야주 안녕히 가세요!! 푹 쉬시길...
-
737 샤론주 (0970862E+5) 2018. 7. 18. 오후 11:59:42잘자 백야주!
-
738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2:00:03어서오시구 안녕히 주무시라!!!
>>731
[에벨레이나]
에벨레이나는 스태프와 격리조치를 당했습니다. 그야...방 안이 난장판이라던데요. 마법이 반응한다나 뭐라나. 평온한 에벨레이나의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
"...그 말은 즉...사이러스가...다시 강림했단 말인가요..?"
아마도, 플로의 신권분쟁의 때를 회상하나봅니다. -
739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00:41...(동공지진) 마법이 반응하는 방이라니...세상에.....
슈엘:.....(청소할 생각에 막막) -
740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00:42>>735 편한 대로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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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2:01:30>>739 (동공지진
그래서 모기춤은 언제 춘다구요...?(나쁨 -
742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4748586E+5) 2018. 7. 19. 오전 12:01:31내 답레 어디갔어..? 에버노트씨.. 대답을 해 봐.... 입이 있으ㅡ면 대답ㅇ항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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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2:01:49저런... 엘리주 힘내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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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02:02>>741 슈엘:아니다 이 악마야...!! 55555(??)
>>742 .....엘리자베스주...? 괘...괜찮으세요?! 답레가....;w; 으아아아아! 이..일단 멘탈회복부터...!! -
745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4748586E+5) 2018. 7. 19. 오전 12:03:55아.. 이건 좀 쎄다.. 장문을 날려서..(롬곡)
잠깐 멘탈 추스리고 올게요. 아..()
>>0 아빌레라 -
746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2:04:04잘자요!! 앗..아앗..
(리자주 부둥부둥) -
747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4748586E+5) 2018. 7. 19. 오전 12:04:39꾸르르륵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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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05:06아아...아아아아...엘리자베스주...멘탈 회복부터... 편할 때 주셔도 됩니다...정말로...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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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05:14그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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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휴 - 칼리아 (5001499E+5) 2018. 7. 19. 오전 12:05:40“그래 아무것도 모르니까 난 막말 할거다! 싫으면 뭣좀 알게 알려주돈지!”
주먹을 불끈 쥔채 내질러 말한다.
아는게 있어야 아는채 말할거 아냐.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던지.
“내가 너에게 기대하는건 넌 사람이라는거다. 사람은 주변의 사람과 서로 영향을 주며 살아가는것이고 너도 그래.”
마음이란것은 혼자 있을수 없고 다른 사람과 섞이지 않고 싶어도 섞인다.
“네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고? 그럼 저 멀리 대륙으로 날아가! 날아가서 무인도에서 느긋이 혼자 살라고! 아니면 네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서로 인생에 끼어들며 살던가!”
내가 말하는 말에 여러가지로 성질이 뻗쳤는지 검을 뽑으라는 소리를 한다.
“검을 뽑아? 싫은데? 안 뽑을건데? 논리로 제대로 반박 못하니까 방금전까지 죽어라 수련하던 사람이랑 싸워 이기고 싶어서?”
그러다가 또 지고 있으면 총쏠거지! 어? 그럴거잖아!
하지만 이러면 진짜 총 쏠거 같아서 넣어뒀다.
“봐라. 너가 검을 뽑으라 한들 내가 안뽑으면 넌 이기지 못하지. 인생에 끼어든다는건 이런거랑 같은거야. 누가 네 인생에 끼어드는게 싫어? 그러면 네 의견도 네 욕망도 다 포기하고 가버리면 그만이다! 네 인생에 누가 끼어들게 하는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너야!” -
751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07:01(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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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07: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총 쏜 거...ㅋㅋㅋㅋㅋ 마음에 담고 있어...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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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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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카멜리아-샤론 (0123166E+5) 2018. 7. 19. 오전 12:08:34아지트 소파 위에 늘어진 나. 무기력하게 앉아 멀뚱멀뚱 천장만 보고 있는 나.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한 나. 이건 좀 심하다. 고쳐야겠어.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아무래도 뭔가 활동을 해야겠다.
내가 향한 곳은 주방이었다. 우선 물이라도 좀 마시고 나서 뭘 할지 생각하자. 나는 주방 안으로 들어간다. 어라? 누군가가 있다. 누구지? 우선 말을 걸어보자.
"안녕하세요~."
최대한 상냥한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하며 나는 목소리를 낸다. -
755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09:39엘리주 힘내ㅠㅠㅠㅠ
-
756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09:42일상...은 조금 무리겠고.
.dice 1 6. = 2
로즈 갓챠나.. -
757 리힌주◆/vR5gm5O3. (5050033E+5) 2018. 7. 19. 오전 12:11:06힘내세요 엘리주..
아. 로즈가챠..
.dice 1 6. = 3
1. N
2. R
3. SR
4. SSR
5. UR
6. 한정 UR -
758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12:05레어는 지난번에 나왔으니 일러스트는 패스..
.dice 1 6. = 6
R, UR가 나왔을 경우 .dice 1 4. = 1
1.N
2.SR
3.SSR
4.한정UR -
759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2:12:22>>745
[아빌레라 아인즈 녹스]
아빌레라는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떨고 있었지요.
".....내, 내가..사람..사람을...이..이런 걸 원하지 않았어...그저..그저..도..도망치려고.....아니야.."
흠? -
760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15:47출출한데 야식...은 좀 그렇고, 밀크티라도 해먹을까. 마지막 강제 친구찬스를 마무리하고서 출출한 속을 달래기 위해 무어라도 만들까 고민하며 주방에 서 있던 샤론은, 꽤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상냥한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안녕하세요, 카멜리아 씨."
처음 만났을 때처럼 낮고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말을 건네며, 샤론은 카멜리아와 처음 대화했을 때에 비해, 어딘가 밝아진 듯한 초록색 눈으로 그녀를 응시했다.
"어중간하게 출출하고 잠도 안 와서 밀크티라도 타 먹을까 생각중이었는데, 카멜리아 씨도 드실래요?" -
761 6/제주 (0465041E+5) 2018. 7. 19. 오전 12:15:53휴.... 워후. 대단해
-
762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16:56나도 로오즈갓챠!
리힌은 SR에 해련이는 한정UR이다!
.dice 1 6. = 2 -
763 칼리아 - 휴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17:01"...몰라. 그런 거... 그런 거... 모른단 말이다!"
자신이 아지트를 떠나 있는 동안 만난 이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그는 한 손으로 자신의 가면을 잡았다. 생각은 많이 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은 인정하기 싫은 것이다. 이들과 엮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마음을 놓아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애써 부정하며, 정말 애써 부정하며 자신의 원래의 삶의 방식을 잡으려고 해도, 결국 잡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알파도, 카운티아도, 해련도, 샤론도... 그리고 아마 다른 이들도..그리고 눈앞의 이도 자신을 그냥 두지 않는다. 정신을 차렸을 땐 그 연결고리가 꽤 단단해져서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원래의 나라면, 너희들이 거기서 나로 인해서 휘말리더라도 아무것도 느끼지 않았어. 느끼지 못했어! ...나는 누구도 믿지 않으니까. 남을 신뢰하지 않으니까! 그런데 그 날, 나는 끔찍한 감정을 느꼈어. ...휴 맨카인드. ...너조차도 휘말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단 말이다. 샤론과 카운티아. 둘은 같은 닉시고 나름 친분이 있지만, 너마저도... 너에게마저도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었을 때, 내가 느낀 혼란이 무엇인지 아는가?! 다른 이들이 휘말려서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는 나 자신이... 나 자신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를 빠드득 갈면서 그는 가면을 잡은 손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괜히 혀를 차면서 따지듯이 그는 이야기했다.
"다른 이들이 나에게 와서 말했지. 그런 변화를 무서워하지 말라고. 이해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다고... 그리고 너는 말했지. 나를 동정한다고. 왜 그런 감정을 가지는 것이 가능하지? 나는...나는... 어쩌면 좋은 거지? 유일하게 나와 관련이 없는 너를 꺽어버리고, 네가 말하는 그 남을 위한 삶을 부정하면 이 마음이 편할까? 나는...나는...!"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는 오른발로 괜히 땅을 걷어차며 격한 숨소리를 내며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왜 구하는 거냐? 같은 닉시도 아닌 플로인인 네가... ...네가 구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는 너를 부정하는 이조차도 존재하는 것이냐?" -
764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17:18칼리아는 그동안 자신을 찾아와 힘들게 했다는 이들이 일부러 뼈가 아니라 살만 살짝 쳤다는 것을 깨닫지 않았을ㄲ(뼈맞아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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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18:38레어냐! 음... 플로의 망명지 숙소의 어둑어둑한 자기 방에서 구석에 날개와 클록으로 자기 몸을 감싼 채 웅크리고 있는 베리 초창기의 샤롱이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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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18:39일단 등짝은 2번 맞았다고 합니다.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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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19:08오오..! 그리고 다들 멋지게 뽑는군요...! 그렇다면 저도...!
.dice 1 6. = 6 -
768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19:18........??
-
769 카멜리아-샤론 (0123166E+5) 2018. 7. 19. 오전 12:19:34샤론 씨였구나.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했다. 몸을 움직이느라 드레스 자락이 하늘하늘 휘날렸다. 나는 샤론씨의 맞은편에 앉았다. 샤론씨는 이 늦은 밤까지 대체 뭘하고 있었을까?
"안녕하세요, 샤론씨!"
인삿말을 덧붙이고는 샤론씨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밀크티가... 흠 좋지, 밀크티.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마침 마실 게 필요하기도 했고... 나쁘지 않다. 나는 방긋 웃으며 입을 연다.
"좋아요! 마침 목이 말라서 뭐든 마실 게 필요했거든요." -
770 리힌주◆/vR5gm5O3. (5050033E+5) 2018. 7. 19. 오전 12:20:11쓰알이라... 음음..
엔이랑 잠깐 사랑놀음 당시의 옷..? 동양식 옷.. 같은 느낌이려나요? -
771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20:24노말이라면... 투병이 끝난 직후에, 햇빛이 드는 방 안에서 책을 더듬어 읽는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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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21:22오오...오오...오오...두 캐릭터의 일러스트는 그렇군요...!
-
773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21:40역시 신의 손, 로즈갓챠의 VVVIP, 차기 사장후보인 슈엘주다운 뽑기로군.
아 한정UR도 생각해야되네! -
774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2:22:15하루가 지났습니다.
바이올렛은 걱정스레 제 남편을 흔들었습니다. 일어나, 여보.
그러나 어떠한 반응도 없었습니다.
심각한 일이었습니다. 언제 깨어날지 모른다는 것은..혁멍이 미루어진다는 이야기니까요. -
775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23:09마틴 아재가 잠에서 못 깬다..
저혈압...?(아니다 -
776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26:01....마틴...마틴 아재...마틴 아재...왜 그래요?! (동공지진)
-
777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26:43아무튼 한정 UR은.....어....
.dice 1 6. = 4
1.생일
2.발렌타인데이
3.신년
4.전투
5.??? -
778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2:26:51모든 Npc가 깨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뺨을 쳐도 깨어나지 않지요. =) -
779 6/제주 (0465041E+5) 2018. 7. 19. 오전 12:28:03마틴이 못 깨면 슈엘에게 타격이 클 것 같은데... (!
-
780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28:20아마도 이 일러스트는 검은색 날개를 활짝 편 후에, 가면을 벗어던진채로 차지를 마쳐서, 왼쪽 눈이 붉게 빛나고 있고 건블레이드를 앞으로 향하고 있는 정면샷 일러가 되겠군요.
뒤에서는 붉은색 망토가 흔들리고 있고, 왼쪽 손은 자신의 왼쪽 눈 부근에서 펼쳐서 살짝 가리는 느낌이고, 그 눈빛이 매서운 느낌이며 입은 꾹 다문 그런 일러스트일겁니다. -
781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2:28:58오오..오오오오..!!
-
782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30:48"금방 만들어드릴게요."
활기차게 건네오는 인사에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띠며 고개를 끄덕여보인 샤론은, 목이 마르다는 말에 대답하자마자 밀크티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
만드는 법은 간단했다. 티백을 잔에 담고, 소량의 뜨거운 물을 넣어 진하게 우린 뒤, 냉장고에서 꺼낸 찬 우유를 적당량 섞고 얼음을 띄우면 끝.
샤론은 짙은 베이지색과 연갈색 사이의 색을 띤 밀크티 두 잔을 가져와 먼저 카멜리아의 앞에 하나, 자신 앞에 하나 두고, 우유와 설탕, 그리고 두개의 티스푼을 가져와 옆에 두었다.
"너무 진하시다 싶으시면 우유를 더 부어드셔도 좋고, 설탕은 넣지 않았으니까 취향대로 타 드시면 될 거예요." -
783 휴 - 칼리아 (5001499E+5) 2018. 7. 19. 오전 12:32:49휴. 칼 뽑으라 했는데 안뽑았네.
칼리아는... 최근 심정의 변환이 많이 혼란 스러웠던 것 같다.
아마 많은게 달라졌으니까 그렇겠지. 환경도 사람도 다 바뀌었다.
180도 가까이.
그럼 어찌 혼란스럽지 않을수 있을까.
“너를 어찌 동정할수 있냐고? 왜냐면... 너는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너는 단지 잊었을뿐이야. 네 자신만을 지키기 위해 그럴 여유가 없었던것 뿐이고.”
그리고는 마지막 말에 말하기 전에 고개를 치켜 들었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있는 힘껏 시원하게 웃었다.
“내가 처음 만났을때 부터 말했을텐데. 동정을 하는건 누구나 할수 있어. 하지만 그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것이 바로...”
“기사다!!!” -
784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33:38해련의 한정 UR은..
1.신년
2.발렌타인데이
3.생일
4.전투
5.() -
785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33:48>>770 >>771 >>780 (야광봉을 흔들며 현금인출기 앞으로)
>>778 그러고보니 이번주 이벤트가 쫑나도 몬인난댔지ㅠㅠㅠ -
786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33:59다이스 빼먹었다 에헿
.dice 1 5. = 1 -
787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34:49신년한정이라니...안돼...이건 뽑아야만 해..!!
-
788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2:35:43>>787 사장님..지르세요...(소근)
저분이 우리 서버 기둥이셔..! (술렁술렁) -
789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36:44신년이라...
왠지 음.
마을에 있는 큰 나무 아래에서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상태로, 흰 도포를 입고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
790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38:03사실 가챠를 하면 10연챠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혜자 가챠를 10연챠 하지 않다니 모욕이다!(??) -
791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38:14>>787 >>789 같이 지르자 슈사장!>;3
-
792 카멜리아-샤론 (0123166E+5) 2018. 7. 19. 오전 12:38:24"어머! 고마워요."
나는 해사하게 웃으며 샤론의 말에 대답한다. 샤론이 밀크티를 타는 과정을 봤더니 옛날 생각이 났다. 그러고보니 닉시들만 모여사는 마을에 있었을 때도 가끔 밀크티를 타먹기도 했지. 지금은 잘 안그러지만... 문득 어릴 때 일이 생각나 추억에 빠진다. 정신을 차린 것은 한참 뒤, 샤론씨가 밀크티를 다 타서 가져왔을 때다.
"정말 고마워요. 잘 마실게요."
잔을 들어 호록 밀크티를 마신다. 우유와 차의 맛이 조화로웠다.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맛있다. 이 얼마만에 느끼는 만족감인가?
"그러고보니 샤론씨는 늦은 밤까지 뭐하고 계셨어요?" -
793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2:38:56저어는 자러가겠ㅅ습니다..!
-
794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38:57>>790 대신 일러 열장을 구상하느라 우리의 머리가 갈리고(?)
-
795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40:46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794 책임을 지겠다!(파워당당 -
796 칼리아 - 휴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42:13"...기사라고...? 동정을 하지만 그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기사?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 ...플로의 기사는 우리와 다른 의미인가? 아니면 너희 플로인들이 바보인건가? 기사는... 기사는... 그저 자신의 주인을 지키는 존재일 뿐이다."
그것이 자신이 아는 기사였다. 자신도 실제로 그렇게 살았고... 물론 자신은 자신의 주인 2명을 살해하고 도망쳐버렸지만... 거기다가 기사로서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느낀 적도 없었고 자랑스럽게 느낀 적도 없었다. 물론, 최근엔 기사라는 것이 조금은 자랑스러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결국 자신의 지난 삶이 행복하고, 지난 기사의 삶이 행복한 것도 아니었다.
"나는...잊지 않았어. ...어릴때부터 나는, 배신받고, 버림받았기에, 언제나 나는 똑같아. 휴 맨카인드. 여유..? 그런 것조차 나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군. 너희들은 바보다. 정말 구제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바보천지 녀석들 뿐이야. 이 녀석이고, 저 녀석이고...결국...."
이어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조용히 숨을 몰아쉰 후에, 그는 자신의 가면에 손을 올렸고 그것을 벗어던지듯이 하늘에 집어던지고, 건블레이드로 겨냥해서 정확하게 쏴버렸다. 총에 맞은 가면은 힘없이 땅바닥에 데구르르 굴러 떨어졌고 그는 건블레이드의 검 끝을 휴에게로 향했다.
"...더 이상 바보 녀석들을 속이는 것도 지쳤어. ...귀찮기도 하고... 그 뿐이다. 절대로 다른 의도는 없으니까 착각하지 마라. 휴 맨카인드. ...내 이름은 슈엘 크레프트. 기억해둬라. 언젠가, 너를 꺽고 너를 부정할 이의 이름이다."
뒤이어 그는 뒤로 돌아서서, 구멍이 나서 쓸모없어진 가면을 발로 짓밟아버리면서 앞으로 천천히 걸었다. 그리고 잠시 멈춰선 후에 고개를 돌려, 그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덧붙여서 내일부터 제대로 아침식사가 나올 거니까 기억해둬라. ...집사 슈엘 크레프트는 다시 복귀할테니까. 할 말은 이상이다." -
797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43:40>>788 아...아닛......지...지를까요...? (솔깃)
>>789 아아앗...아아앗...이건 질러야 해...! (카드 꺼내기)
>>791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론주가 가지고 싶은 것 뿐이 아닌가....!!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
798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45:00슈엘이 가면을 벗었다!
충격요법이 통했나?!! -
799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46:15갈릴 각오를 하고!
간다 10연챠!
.dice 1 6. = 6
.dice 1 6. = 2
.dice 1 6. = 1
.dice 1 6. = 3
.dice 1 6. = 4
.dice 1 6. = 5
.dice 1 6. = 5
.dice 1 6. = 2
.dice 1 6. = 5
.dice 1 6. = 3
.dice 1 6. = 2
하나는 보너스(?) -
800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46:53"별 말씀을요.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네요."
눈 앞의 여성이 지어보이는 해사한 미소는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힘이 있었다. 샤론 역시 미소지으며 대답하고는 자기 몫의 밀크티를 마셨다. 아아, 살 것 같다. 배고팠어.
그러면서, 샤론은 카멜리아가 자신의 밀크티를 마시고 미소짓는 것을 보고는, 안도한 듯 자신도 입가에 부드럽게 호선을 그렸다.
"이것저것요. 오늘치 빨래랑 청소를 끝내고, 부탁받은 물건이 있어서 작업하다가 배고파서 나와있었어요."
카페인으로 정신을 깨우고, 우유로 배를 채우는 나름대로의 전략이라 볼 수 있었던 먹거리는, 어느새 동료와 나누는 차 한잔이 되어 있었다. 뭐, 이 쪽이 좀더 즐거우려나.
"카멜리아 씨도 꽤 늦게까지 깨어계시네요. 카멜리아 씨는요?"
요즘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이 더 나았을까, 그렇게 생각이 든 것은, 이미 똑같은 질문을 그녀에게 되돌려주고 난 뒤였다. -
801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47:41>>795 >>799 해련주 대단해...! 나도!!(불붙음)
-
802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47:43한정 UR 1
UR 3
SSR 1
SR 2
R 3
N 1
음. -
803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48:23.dice 1 6. = 2
.dice 1 6. = 6
.dice 1 6. = 2
.dice 1 6. = 5
.dice 1 6. = 6
.dice 1 6. = 4
.dice 1 6. = 4
.dice 1 6. = 3
.dice 1 6. = 2
.dice 1 6. = 3
-
804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48:32한정 UR 1장, UR 3장, SSR 1장, SR 2장, R 3장, N 1장
축하합니다....대박쳤군요....! -
805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49:08샤론주 한정을 두 장을 뽑았어...??
-
806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49:36.....더 대박이잖아...샤론주....(동공지진)
-
807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50:14R 3
SR 2
SSR 2
UR 1
한정 2
꽤 골고루 나왔군!(갈릴준비) -
808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50:48이렇게 되면.....저도...!
.dice 1 6. = 6
.dice 1 6. = 4
.dice 1 6. = 3
.dice 1 6. = 4
.dice 1 6. = 3
.dice 1 6. = 6
.dice 1 6. = 3
.dice 1 6. = 1
.dice 1 6. = 5
.dice 1 6. = 1 -
809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51:48한정 UR 2장에 UR 1장, SSR 2장, SR 3장 N 2장
....음....(흐릿) -
810 휴 - 칼리아 (5001499E+5) 2018. 7. 19. 오전 12:51:58“시끄러. 세상이 얼마나 넓은데 기사라는게 너가 아는 뜻만 있는줄 알아?”
같은 단어라도 장소에 따라 다른 뜻을 가지게 된다.
여기서, 닉시에게 있어 기사란 그저 명령에 따르는 고기덩어리 라지만...
적어도 내게 기사란 그런게 아니다.
“바보 녀석이 바보라 하는 거냐 바보가면—어...”
하늘에서 부숴지는 가면가루가 내린다. 앞으로 계속 바보가면이라 부르려 했는데 바보가면이라 부를수가 없어졌잖아.
“총은 무서워... 총은 무서워!! 나한테 뭘 겨누는거야!!”
하면서 흠칫 손을 들어올렸다가 이어지는 말에 손을 내렸다.
얼굴을 보곤 뭔가 안 느낌이었다.
저녀석 이름이... 슈엘이라니.
“용캐도 지금껏 둘로 살았네.” -
811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52:04일단 한정컨셉부터...
.dice 1 5. = 4
1.생일
2.발렌타인데이
3.신년
4.전투
5.내맘대로
.dice 1 4. = 4 -
812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2:52:32아니 잠깐 게임하고 오니 도박장이..(아님
-
813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52:36한정은..
.dice 1 5. = 2 -
814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2:53:33아니 그것보다 이제 슈엘 연기 그만둬요...? 우와ㅏ아ㅏㅏ
-
815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2:54:16앗 선택지를 안 써놨잖아! 신년은 나왔으므로..
.dice 1 4. = 4
1.발렌타인데이
2.생일
3.전투
4.자유주제 -
816 카멜리아-샤론 (0123166E+5) 2018. 7. 19. 오전 12:56:29샤론은 꽤나 바쁘게 지낸 모양이다. 이거 아무래도 내가 반성해야겠는 걸? 오늘 하루를 돌아본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 실컷 빈둥대기나 하고. 갑작스레 자괴감이 찾아왔다. 나는 대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낸거지? 시간만 낭비했잖아!
"그렇군요. 상당히 바쁘게 보내셨네요."
다시 입에 밀크티를 밀어넣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상대의 대화내용에 맞장구를 치면서도 속으로는 아무것도 안한 나 자신을 원망한다. 뭐라도 좀 할 걸 그랬나... 다들 바쁜데 혼자서만 팔자좋게 늘어져 있는 것 같잖아.
"부끄럽지만... 아무것도 안했어요."
내내 한가롭게 늘어져 있었는걸요. 나는 그 말을 하고는 쑥쓰럽다는 듯 웃었다. -
817 슈엘 - 휴 (2352796E+5) 2018. 7. 19. 오전 1:03:01"...총이 무섭다고 하는 이가 기사를 운운하는 것은 우습다고 보지 않나? 너희 플로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가 이런 총이 기본적인 무기다. 기억해둬라. 플로의 기사."
건블레이드의 총구에서 흘러나오는 연기를 후우 불면서 그는 건블레이드를 휘리릭 돌리면서 자신의 등에 찼다. 싸움을 걸까 했지만, 그가 거절했으니 억지로 싸우는 것도 그로서는 내키지 않는 일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더 이상 그에게 건블레이드를 겨냥하지 않았다.
뒤이어 들려오는 용캐도 지금껏 둘로 살았다는 그 말에 그는 피식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너희들같은 바보들을 속이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하지만 이제 지쳤을 뿐이야. ...조금은 너희들을 믿어도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고... 애석하게도 이 레지스탕스들은 전부 바보들만 모여있으니 말이지. 바보들이 굳이 머리를 써서 날 속이려고 하진 않겠지. 그 뿐이야."
그렇게 말을 끝내며, 그는 다시 앞으로 저벅저벅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지트의 문앞에서 멈춰선 후에, 다시 뒤를 돌아보면서 그에게 이야기했다.
"...구해준건 고맙다고 해두지. ...하지만 다음에는 그런 일은 없을 거야. ......나는 반드시, 나의 길을 걸어서 널 꺽고 말거니까. ...다시 싸우면, 그때처럼 지진 않을 거야. ...나는 나의 길과 나의 정의, 나의 기사로서의 신념을 따를 거야. ...너와는 다른 길과 정의, 신념이 되겠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누구의 신념이 올바른지, 결판을 내도록 하겠어. 휴."
조용히 말을 하며, 그는 아지트 안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갔다. 얼굴에 끼고 있는 검은색 안대를 풀어버리며....
//막레로 해도 좋고, 막레를 주셔도 좋습니다...! -
818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06:18>>814 사실은 더 늦추려고 했는데...알파부터 해서 휴까지...아주 그냥 연속으로 퍽퍽퍽.... 거기다가 저번 진행에선 여황님이 직접 떴는데...거기서 또 이런 슈엘레기를 구하겠다고 달려들고...(흐릿)
.....여러분들...너무 무서워요. 캐의 영향.... -
819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 슈엘 (4748586E+5) 2018. 7. 19. 오전 1:07:23모든 설명을 경청한 아이는 담담했다. 그저 일인이역 연극 배우 같다는 생각을 마음 속으로 조용히 곱씹었을 뿐. 이해할 필요가 없다니 구태여 이해하려 애쓰지도 않았다. 그저 새하얀 머리 끝에 묻은 흙을 털고, 너저분한 옷차림을 말끔하게 정리하며 남성이 가면을 벗고 말을 끝맺을 때까지 경청-과연 경청했을까?-하기만 했다. 대꾸는 그 이후의 일이었다.
" 사람들이 전부 바보 투성이인데 잘 지낼 수 있다는 게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겠다만. 뭐, 아무쪼록 적당히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라면 나쁠 것 없지. "
슈엘 크레프트. 친밀한 사람 하나 없는 텅 빈 머릿속 메모지에 새 이름 하나를 새겨넣는 일은 때와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짜릿하기만 하다. 허나 아이는 웃지 않는다.
"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 어떻게 부르던 상관은 없어. 그나저나, 살다보니 통성명을 할 일이 다 있군그래. "
평생 불릴 일 하나가 없었더니 이름의 존재 이유를 망각하였었다. 이따금 제 이름의 철자가 어찌 되는지도 잊을 때가 잦았다. 그럴 때마다 불량품 장신구에 작은 조각도로 제 이름을 깊이 새기며 되뇌이던, 그래. 그러던 때가 있긴 있었다.
" 헌데 나는 이제 당신을 집사라고 부르면 되나? 혹은 이름을 부르는 게 일반적이던가? " -
820 리힌주◆/vR5gm5O3. (5050033E+5) 2018. 7. 19. 오전 1:08:12"누가 살려달라고 했던가요?"
"널 위한 것이었어."
"수많은 희생을 치를 가치는 존재하지 않아요"
나에게 홀리었나요?
유감이예요. 전 그런 이들을 잡아먹거든요.
리힌에게 Mili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So many sacrifices keep me alive
많은 희생이 날 살아있게 해요
Yet I don't even bother to survive
하지만 난 살아남고 싶지도 않아요
:: Vitamins feat. world's end girlfriend
https://kr.shindanmaker.com/800391
진단과 그에 기반한 짤막한.. 다들 잘자요... 저는 기절했지만 다시 자러..(흐늘) -
821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08:28"네, 친구 녀석이 쪽지만 달랑 남기고 휴가 갔어서 당황 좀 해보라고 강제 친구찬스 발동했죠. 원래 한번 사양했었거든요."
그렇게 말하며, 슬며시 지어올린 미소는, 고양이를 닮은 눈매나 선명한 녹색 눈동자와 훌륭한 시너지를 이루어, 굉장히 악동같은 표정을 만들어냈다.
그도 잠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냈다며 부끄러워하는 카멜리아에게, 샤론은 표정을 원래의 잔잔하고 고요한 미소로 되돌리며 나직이 말했다.
"전에도 말했었지만 그런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무일 없이 지낼 때도 때때로 그런 시간이 필요해지기도 하고... 바로 며칠전에 그런 큰 일도 있었으니까요."
샤론은 살짝 말끝을 흐리다, 이내 외면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밀크티를 한 모금 마시고 입을 말을 맺었다. -
822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10:15리힌주 안녕히 주무세요!!
>>818 아아 휴 센세 당신은 그저 빛...(아님 -
823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11:12근데 슈엘 각성이 은근 빨라서 저도 놀랐어요() 최후반부 정도는 되어야 할줄 알았는데...
-
824 휴 - 칼리아 (5001499E+5) 2018. 7. 19. 오전 1:12:04“시끄러... 난 아직도 칼도 총도 무서워.”
지금도 베이면, 꿰뚫리면 아프다. 그러니 무서운게 당연한게 이니겠는가.
쏠 마음은 없었으니 당연히 쏘지 않았다. 싸울마음이 없어져 버린거겠지.
바보들의 모임이라면 너도 바보잖아. 굳이 안 밝혔어도 일주일만 있었으면 슈엘 칼리아가 동일인물인걸 알았을거라고!
... 아닌가.
칼리아는
아니다. 슈엘은 돌아간다. 다음의 결투를 기대하는것 같다.
결국 그래도 싸우는거냐.
“그래. 다음에 덤벼도 이겨주마.”
훗 하고 웃음을 내었다.
/막레 입니다! 수고했습니다! -
825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12:26해련 일러스트
N: 조용한 방 가운데에 앉아서 차를 마시는 모습. 뒤에 난 창문으로 빛이 들어와 앞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R1: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새를 손바닥 위에 두고 치유하는 모습, 숲이 배경이며 나무들은 바람에 약하게 흔들린다.
R2: 풀피리를 만들어 부는 모습, 강가가 배경이며 물이 맑아 해련의 모습이 비친다.
R3: 언덕의 풀밭에 누워 쉬는 모습, 주변에 작은 새들이 모여있고, 나무의 그림자가 상체를 덮는다. -
826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13:05리힌주 안녕히 주무세요!
-
827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13:50휴주 슈엘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825 오오..(지갑을 연다 -
828 카멜리아-샤론 (0123166E+5) 2018. 7. 19. 오전 1:14:58"어머나 훌륭하게 되갚아 주셨네요!"
나는 손뼉을 짝 치면서 샤론의 말에 동조했다. 샤론의 표정이 짓궃은 것이 마치 악동을 연상케 했다. 나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유쾌한 사람이다. 나는 그렇게 느끼고는 다시 웃었다.
"하긴... 바로 며칠 전에도 그런 사건이 있기도 했고... 푹 쉬는 게 마냥 나쁜 건 아니죠."
내가 너무 나를 자책한 것 같다. 나는 샤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했다. 샤론의 말은 불안한 나의 심리를 안정되게 해주었다. 나는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양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가 은은한 미소를 보였다. -
829 슈엘 - 엘리자베스 (2352796E+5) 2018. 7. 19. 오전 1:17:13"...그냥 편한대로 불러도 상관없어. 아까도 말했지만 슬슬 이런 행동도 처분할까 생각 중이니까. 마지막으로 한 녀석(*휴 맨카인드)를 만나보고 결정할 거야. 그 녀석에게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니까. 청산을 한다고 해도 집사 일은 계속 할 거지만 말이야. ...그것보다 화이트테일. 너, 의외로 나를 태연하게 대하는 거 아니야?"
엘리자베스 루시퍼 화이트테일이라고 소개를 하긴 했지만, 그는 여전히 그녀를 화이트테일이라고 불렀다. 적어도 그녀를 이름으로 부를 일은 아직은 없었다. 그 정도로 그녀에게 좋은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나쁜 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그런 느낌이었다. 아무런 감정도 없는...그저 무덤덤한... 하지만 자신을 공격한다고 한다면 가차없이 공격을 할 정도의 대상.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손을 올려 자신의 머리카락을 정리했다.
"물론 나로서는, 태연하게 대해주면 감사하지. ...아무리 나라도, 갑자기 칼에 찔리거나 죽는 것은 사절이니까. ...나는 내 자유와 삶을 되찾기 전에는 절대로 죽을 수 없으니까."
그 부분을 확실하게 하면서 그는 따라오라는 말과 함께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려고 했다. 그러다가 아. 하는 소리를 내면서 그는 뒤를 돌아보면서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그러고 보니, 다리. 제대로 걸을 수 있는 거야? 화이트테일?"
생각보다 상처가 가벼운 것은 아니었기에 약을 바르고 지혈을 했다고는 해도, 분명히 쓰리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다. 일단 걸을 수 있다면 상관이 없지만, 걷기 조금 힘들다고 한다면 그건 대책을 생각해봐야 할 테니까. 물론 무시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일단 자신이 데리고 가는 역이었으니, 불편한데 억지로 끌고 가는 것은 보통 찝찝한 것이 아니었다.
"...억지로 참진 말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 -
830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7:35리힌주 잘자!
휴주 슈엘주 일상 수고 많았어:>
일단 지금까지 쓴것까지...
R: 현대 고교물 IF. 노을지는 학교 옥상, 블레이저 교복. 치마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석양을 등지고 펜스에 기대어 고개를 돌려 초연한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음.
R: 스팀펑크 아지트의 샤론의 방. 무릎을 세우고 앉은 채 스케치북을 들고 한 손으로는 연필로 뺨을 찌른 채 생각에 골몰하는 표정.
R: 현 영지와 아지트를 잇는 포탈 앞. 포탈속으로 걸어들어가면서 엘쾨니히를 앙칼지고 살기등등하게 노려보고 있음.
SR: 조선시대 IF. (조선시대 진단에서 무당이 나왔...)무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으며 손등에서 레피아님의 문양이 빛나고 있음 -
831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18:50막레 잘 받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사실...조금 앞당겨지긴 했지만...그래도 전개도를 보면 12보스 중에서 5명을 깨고 난 뒤니까... 일단 약 50%. 딱 절반까진 왔으니...괜찮겠지요! 아마도...!
그런고로 앞으로의 모습이 슈엘의 진짜 성격이자 진짜 모습이라고 봐도 좋겠습니다.
...사실 여러분들... 언제부터였지... 크로스오버때부터 너무 뚜까뚜까 때리시던데..(흐릿) -
832 휴주 (5001499E+5) 2018. 7. 19. 오전 1:19:17휴... 일상이 드디어 끝났다!
이제 가봅니다...! -
833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19:27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그리고...나온 카드가....(흐릿) 엄청나...정말로 10장 다 쓰고 있어...!! 다 얻고 싶어...!
-
834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20:10>>830 (야광봉
휴주 안녕히 가세요!! -
835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0:42안녕히 가세요! 휴주!
-
836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21:14심심하니 저도 가챠를... .dice 1 6. = 1
-
837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21:26또 강화 재료야...!(흐릿
-
838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22:07아니에요! 타니스는 N이라도 휘광이 빛나는 존재란 말입니다!
-
839 타니스주 (1987818E+6) 2018. 7. 19. 오전 1:25:01>>838 (흐릿
그래서 슈엘 복귀도 했겠다 모기춤ㅇ...(끌려감 -
840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9:05"반응도 꽤 흡족했어서 필요하면 간간히 써먹어보려구요."
샤론은 뿌듯하게 미소짓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조금 전의 악동같은 미소나, 지금의 성공한 장난을 기뻐하는 듯한 흡족스러운 미소도, 꽤나 오랜만에 지어보는 듯 했다.
이것도, 그날 이 세상에 붙들렸기에,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는 욕망에 충실했고, 또 좋은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거겠지.
"게다가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충분히 위험한 일이니까, 아무 일 없을 땐 자주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더 자주 갖는다고 큰 일나진 않을 거예요. 저도 정해진 훈련 시간 외에는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보내고 있고요."
그러는 편이 정신건강에도 좋다리구요, 라고 말을 맺으며, 샤론은 제 몫의 밀크티로 목을 축였다. 그러고는, 비밀이야기라도 하듯 소곤거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실은 저도, 그 일 있고 나서, 다시 방에 틀어박히는 시간을 가졌어요. 반나절이지만요."
카멜리아 씨 정도면 유익하게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보내신 거예요, 라는 뜻을 담아 말하며, 샤론은 잔잔히 웃었다. -
841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29:47잘자 휴주!
모기춤! 모기춤! -
842 해련 ◆JAJ1SR6rm. (0804475E+5) 2018. 7. 19. 오전 1:30:48으윽...피곤해서 이만 자러 갈게요..
SR부터는 나중에... -
843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1:31:25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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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슈엘 크레프트 - 모기춤 (2352796E+5) 2018. 7. 19. 오전 1:32:12
그가 복귀하고서 하루라는 시간이 흘렀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생각했다. 평소처럼 집사복을 입고서 그는 아침 준비를 하려고 부엌으로 천천히 향하려고 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묘하게 발이 간지러운 것이 아닌가. 아아. 이건 불길한 느낌인데. 그가 그 간지러움을 인지하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간지러움으로 다가왔다.
뒤이어 그는 두 팔을 양옆으로 쭈욱 뻗은 후에 오른팔을 위로 올리고 왼팔을 아래로 내렸다가 뒤이어 오른팔을 아래로 내리면서 왼팔을 위로 올렸다.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
이어 그는 두 팔을 앞으로 뻗은 후에 그것에 웨이브를 주듯이 움직이면서 간지러움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간지러웠어!"
긜고 뒤이어 이번엔 그는 왼팔을 위로 올리고 오른팔을 아래로 내렸다가, 뒤이어 왼팔을 아래로 내리고 오른팔을 위로 올리면서 웨이브를 주었다.
"아무 생각 없이 나는 발을 긁었어!"
그리고 방금전처럼 두 손을 앞으로 쭈욱 뻗은 후에 웨이브를 주듯이 움직이면서 다시 한 번 간지로움을 강하게 표현했다.
"간지러웠어!"
뒤이어 그는 아까전의 행동을 반복으로 하면서 온 몸으로 발이 간지러운 것을 정말로 강렬하게, 엄청나게 강렬하게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참았어! 간지러웠어!"
하지만 그는 한 가지를 잊고 있었다.
부엌으로 가기 위해서 방금 전, 그는 방의 문을 열어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는 지금 잊고 있었다. -
845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33:28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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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33:55잘자 해련주!
>>84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 목격한 샤롱: (그 자리에 소리도 못 낸채 거꾸러져 배를 부여잡고 소리없는 대폭소) -
847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35:00>>846 슈엘;간지러웠어! 계속 참았어! 웃지 말아줘! 간지러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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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36:03>>847 샤롱: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죽일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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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카멜리아-샤론 (0123166E+5) 2018. 7. 19. 오전 1:36:54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저 흡족스러운 미소가 좀 낯설게 느껴지는 탓에 뭐라 대꾸할 수가 없었다. 샤론은 재밌는 사람이구나. 그렇게 생각을 갈무리하고는 잠자코 있었다.
하긴 우리가 하는 일이 좀 위험핮 일이어야지. 무려 혁명을 이끌고 있는데. 나는 맞는 말을 들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이 정도 일을 하는데 쉬는 시간마저 가지지 못한다면 그건 너무 가혹한 일이 아닐까?
"맞아요. 다른 일도 아니고 무려 혁명을 이끌고 있기도 하고... 무슨 일을 하든 쉬는 시간은 가져야겠죠."
그러다 비밀이야기를 하듯 소곤대는 목소리를 들은 나는 눈을 크게 떴다. 그렇구나. 하긴 그 일이 좀 많이 충격적이긴 했지. 깊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잠자코 손을 들어 좌안의 동백꽃을 만지작거렸다.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었다.
"어머, 정말요? 방에 틀어박힌 사람이 저 뿐만이 아니라 기쁘네요!"
/저 샤롱주... 죄송한데... 제가 지금 몹시 졸려서... 막레 부탁드릴게요 ㅠㅠ -
850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40:25>>848 슈엘:웃지만 말고! 도와달라고! 간지러웠어! 계속 참았어! 간지러웠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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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1:42:46>>844 (동공지진)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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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43:58"카멜리아 씨도요?"
샤론은 거기까지는 예상치 못했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음, 나의 히키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는... 뭐, 결과적으론 나한테도, 카멜리아 씨한테도 도움이 되었으니 됐나.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어느새 두 사람의 잔은 비어있었고, 시계의 시침은 새벽 두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샤론은 시계를 흘끔 보고는, 입을 열었다.
"벌서 두시네요. 전 이거만 설거지하고 바로 자야겠어요. 카멜리아 씨도 너무 늦게 주무시진 않길 추천드릴게요. 내일 일어나는 게 어려우니까요.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카멜리아 씨."
가볍게 고개를 숙여보인 샤론은, 잔을 들고 부엌의 싱크대로 향했다.
//막레! 수고 많았어, 카멜리아주;> 잘자! -
853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45:53>>850 샤롱: 세상에 마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 그렁그렁)(떨리는 손으로 물파스를 건넴) 아, 진짜 루치페르 씨랑 면담할 뻔 했잖앜ㅋㅋㅋ...
-
854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48:25일상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카멜리아주!!
슈엘:.....(부엌에서 내일 아침밥 준비하는 중) 어..설거지야? 놓고 가. -
855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1:48:43카멜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과연 타니스는 슈엘의 모기춤을 목격했을 것인가
.dice 1 2. = 1
1 봤음
2 못봤음 -
856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1:49:34^^...
타니스: (동공지진(저 집사가 뭐 잘못 먹었나 -
857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50:56>>854 샤롱: 넌 밥하고 있잖아. 그리고 강제 친구찬스는 오늘까지니 거절한다(단호박)(쓱쓱싹싹뚝띡)
>>855 타니스도 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58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52:11>>856 슈엘:간지러웠어! 동공지진 하지 말고 도와줘! 간지러웠어! 게속 참았어! 간지러웠어!
>>857 슈엘:야! 그건 내 일이란 말이야! 남의 일을 뺏지 마! (동공지진) -
859 세에레주 (4826193E+5) 2018. 7. 19. 오전 1:52:59세에레: 저걸 보고 제가 앞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갱신..이에요~ -
860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1:54:04세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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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1:56:48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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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57:24>>858 샤롱: 오늘밤까지니까 참아.(단호박) 이게 마지막일 예정이었고(건조기에 컵 올려놓고 멀어지면서) 또 무모하게 굴면 이렇게 될거다아아아...(페이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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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57:43세레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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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1:59:11>>859 명명 모기춤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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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01:03>>862 슈엘;야! 야! 야!! (동공지진(슈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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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02:27아무튼 칼리아의 존재가 사라져버렸으니, 위키도 대폭 수정 완료...!
아...물론 그렇다고 칼리아의 분위기가 사라진 것은 아닙..(??) -
867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2:04:50>>865-866 샤롱: (이대로면 당분간 무모한 짓은 안하겠지)(메데타시 메데타시?)
위키! 구경가야지;> -
868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11:00>>867 크게 변화한 것은 없다고 합니다..! 딱히 구경올 필요는...!!
슈엘:......(계획중(계획중(계획중) -
869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2:21:56심심할땐 역시 진단!
"가지 마."
타니스 드레이크: (고개 젓기) 가야만 합니다.
"이번 시험은 어땠어?"
타니스 드레이크: 글쎄요... 그럭저럭.
"평생의 목표를 처참하게 실패했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돼?"
타니스 드레이크: ...좌절하겠죠. 그리고 방황하겠죠.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870 세에레주 (4826193E+5) 2018. 7. 19. 오전 2:24:36앗 슈엘쟝 가면 벗은건가요!
>>869 첫 번째 질문 넘나 단호박..
"본사의 면접에 지원해 주신 이유는?"
세에레 레길루스: 지원자가 하나도 없을 것 같은 이딴 회사가 너무 불쌍해서 고개를 들이민 것 뿐이랍니다~(해맑)
"강제로 너의 하루가 다방면으로 전세계에 중계된다면?"
세에레 레길루스: 앗, 프라이버시에요!(브로드캐스터를 족친다)
"너 덕분에 기뻐."
세에레 레길루스: 저도 기뻐요. 네, 정말로. -
871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2:25:42>>870 (동공대강진
-
872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27:06>>869 정말로 타니스다운 느낌이 강하게 드는걸요...! 오오...!!
>>870 (동공대지진) 면접 지원 동기...대체 무엇...(흐릿)
앗..그리고 가면을 깨버렸습니다. 가끔, 기분 전환용으로 가면을 쓰고 작전에 나갈지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냥 갑니다. 이제.
슈엘:...바보들을 속이는 것도 이제 지쳤어. 그냥 편하게 갈래.(?? -
873 세에레주 (4826193E+5) 2018. 7. 19. 오전 2:28:39깨버렸군요!
이제 세-레쟝이 속였다면서 화를 낼것입니다(???)
면접 지원 동기는..엄음..
세레쟝 본심을 200%반영해서..(?) -
874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29:37>>873 어차피 세에레는 못 보니까 그냥 칼리아는 전사했고 슈엘이 앞으로 다 하기로 했다고 속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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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세에레주 (4826193E+5) 2018. 7. 19. 오전 2:30:23>>874 저기 저 면접 지원 동기를 말하는 신랄한 세-레쟝이 등장할 때군요...(??)
-
876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31:12>>875 하지만 정말로 세에레는 모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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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2:31:14>>875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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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세에레주 (4826193E+5) 2018. 7. 19. 오전 2:33:42진실을 늬무 강하게 퍼부어서 세-레주는 죽고말았습니디ㅡㅅ..
여러분들... 부디 제 복수를...(털썩) -
879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2:34:50R: 현대 고교물 IF. 노을지는 학교 옥상, 석양을 등지고 펜스에 기댄 채 고개를 돌려 초연한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음.
R: 스팀펑크 아지트의 샤론의 방. 무릎을 세우고 앉은 채 스케치북을 들고 한 손으로는 연필로 뺨을 찌른 채 생각에 골몰하는 표정.
R: 현 영지와 아지트를 잇는 포탈 앞. 포탈속으로 걸어들어가면서 엘쾨니히를 앙칼지고 살기등등하게 노려보고 있음.
SR: 조선시대 IF. (조선시대 진단에서 무당이 나왔...)무복을 입고 달을 등진 채 싸늘한 무표정으로 카메라방향을 향해 칼을 겨누고 있으며 손등에서 레피아님의 문양이 빛나고 있음.
SR: 밤하늘을 배경으로, 공중에 뜬 채 카메라가 있는 방향을 뒤돌아보며 악동같은 표정으로 메롱을 시전하고 있음.
SSR: 현의 영지 담벼락 앞, 달빛을 받으며 윗면이 판판한 바윗돌에 앉아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카메라 방향을 올려다보고 있음. 표정은 눈가에 작은 눈물방울이 맺혀았지만 잔잔한 미소.
SSR: 하이앵글 + 측명 구름 위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구름을 뚫고 있는 힘껏 날아오르는 모습. 표정은 후련한 듯 환한 미소. 눈가를 중심으로 눈물방울이 햇빛을 반사하며 흩어진다.(독백 여름감기 엘쾨니히도 안걸리는데의 비행장면)
UR: 빌런화 IF. 사에를 살려서 영입하려는 아군에게 맞서는 컨셉. 사에 영지를 바탕으로 등 뒤에는 온 몸이 상처투성이인 채, 핏줄이 불거지도록 쥔 검을 카메라 방향으로 겨누고 있으며, 두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분노와 고통, 비애로 일그러진 표정.
전투 한정UR: 레피아와의 계약 이후 전투 준비. 카메라는 샤론의 반측면을 비추고 있으며 한 손으로 검을 강하게 움켜쥐고서, 눈가가 발갛게 달아오른 채 엄숙한 각오가 서린 표정으로 정면 응시. 손등에는 레피아님의 문양이 빛나고 있다.
자유주제 한정UR: 배경은 눈보라가 치는 밤. 작은 집과. 집 문 밖으로 삐져나온 샤론의 부친의 시신, 피묻은 검을 든 병사들. 그리고 그 광경을 등지고 절망에 가득 찬 얼굴로 달아나고 있는 모습. 하이라이트가 맺혀았지 않은 눈에 흐르다 만 눈물이 고여있으며, 눈밑은 발갛게 달아올라있다.
하얗게 불태웠어.......... -
880 샤론 - 카멜리아 (9940757E+6) 2018. 7. 19. 오전 2:35:42불태우고 왔더니 세-레주가....!!!(꺄아아앙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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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2:35:58아차 나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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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2:36:11으아니... 샤론주 대단해...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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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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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2:37:42꽤 머리를 굴려야 했지만 재밌었다!(코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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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37:51그리고 세에레주는 쓰러졌군!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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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2:40:27>>885 꺄아악 살인자!!(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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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41:51>>886 아...아닛..!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군! 어쩔 수 없이 슈엘의 애플파이를 먹여서 입을 다물게 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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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2:42:23"너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샤론: 평범하게 말하고 있지 않을까요.
"특별히 싫어하는 맛은?"
샤론: 오이... 극혐...
"윗사람의 실수에는?"
샤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수습가능한 문제라면 수습하고, 수습할 수 없는 문제라면 털어버릴 생각이에요. -
889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2:42:53>>887 세레쟝의 원쑤!(두두두둗두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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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46:23>>889 아닛...!! (동공지진) 안되겠구만...! 그렇게 나온다면 더 이상 샤론에게 슈엘의 애플파이를 제공하지 않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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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2:48:55>>890 먹을거 가지고 협박이라니!(지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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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49:16"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슈엘 크레프트:...왜 이런 질문에 답을 해야 하지? 바보 같아.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슈엘 크레프트:아하하. 내 성격이 뭐가 어떻다는 거지? 너에게 그런 말을 들을 이유는 없어.
"됐다. 각자 갈 길 가자."
슈엘 크레프트:...그러던지. -
893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49:50>>891 원래 효과적인 협박은 먹을 것을 가지고 하는 것이...(끄덕)
-
894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2:51:19>>892 뭔가 칼리아랑 슈엘이 융합된 느낌이다(팝그작)
>>893 그렇다면 이쪽은 강제 친구찬스를 다시한번... -
895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2:51:50>>892 오오 각성버전(?) 슈엘은 반말 고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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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알파주 (7760186E+5) 2018. 7. 19. 오전 2:53:36으갸악! 모두 늦은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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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55:55>>894 슈엘의 밝은 모습+칼리아의 독설(?)이 합쳐지면 지금의 슈엘이 됩니다.
......더 슈레기잖아...이건...(흐릿)
>>895 음. 꼭 그런 것은 아니에요. 그냥 대부분은 반말로 이야기하긴 하는데, 때로는 높임말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이를테면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높아보일 때. 막 어르신일 때는 말을 높인답니다. 그 이외에는 그냥 편하게 말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이 시간에 갱신이라니..! 알파주?! (동공지진) 이...일단 어서 와요! -
898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56:57>>894 슈엘:......너 또 왜 일하는 건데?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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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알파주 (7760186E+5) 2018. 7. 19. 오전 2:57:15흥흐응/ 야근은 멋져요! 야호! 씹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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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2:57:35>>897 츤데레니까 괜찮습니다!!(??
알파주 어서오세요!! -
901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2:58:06ㅈㅓ런...힘내세요 ;ㅅ;
-
902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2:58:09>>899 야근이라니...엗....히..힘내세요...알파주...;w;
>>900 츤데레는 절대로 다른 이에게 험한 폭언을 하지 않습니다.(흐릿) -
903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2:59:23알파주 안녕!:>
>>897 약간 그거 오버랩되는데, 슈엘이 처음 샤롱이한테 말 봐버렸을 때! -
904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2:59:55헉 야근 힘내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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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알파주 (1379557E+6) 2018. 7. 19. 오전 3:00:58괜찮아요 방금 죽을기세로 끝냈어요! 휴학하고 친척분 일을 돕는게 아녓어요... 흑흑... 1일1독백을 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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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3:02:13끝냈다니 다행이네,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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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3:02:27>>903 아닛...그게 오버랩이 되다니...그럼 그것일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905 아아...아아아..알파주...;w; 이제는 좀 쉬세요... -
908 알파주 (4174724E+5) 2018. 7. 19. 오전 3:04:24우리스레는 다 천사인가요.. 행복해.. (힐링
-
909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3:05:38>>907 샤롱이가 본 모습 중에서 가장 비슷한 모습... 이라는 느낌?
샤롱주는 내일을 위해 슬슬 눈붙여야겠다! 다들 잘자!:> -
910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3:07:19>>905 저런... 고생하셨어요(토닥토닥
샤론주 안녕히 주무세요!! -
911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3:08:20안녕히 주무세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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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알파주 (4174724E+5) 2018. 7. 19. 오전 3:09:53샤론주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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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알파주 (4174724E+5) 2018. 7. 19. 오전 3:10:29저도 그럼 시트 좀 읽다 잘게요! 모두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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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타니스주 (7000913E+5) 2018. 7. 19. 오전 3:12:06알파주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이만 자러가야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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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슈엘주 (2352796E+5) 2018. 7. 19. 오전 3:18:38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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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해련 ◆JAJ1SR6rm. (7484271E+5) 2018. 7. 19. 오전 7:36:10"이번 시험은 어땠어?"
해련 반 화이트로즈:
" 음, 조금만 더 준비했으면 좋았을까 싶지만, 이미 끝났으니... 최선의 결과를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
"너의 가장 큰 꿈이 뭐야?"
해련 반 화이트로즈:
" 이루고 싶은 것,과 같은 의미겠지요? 그렇다면...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
"본사의 면접에 지원해 주신 이유는?"
해련 반 화이트로즈:
" 귀사에서 제게 먼저 호의와 성의를 보여 주셨고, 시간을 들여 숙고한 결과 귀사에 지원하는 것이 제게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함께 일할 수 있다면 좋겠군요. "
갱씐! -
917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9:26:48샤론:
300 돈을 빌려야한다면 누구에게 빌릴까요?
아빌레라 황녀에게 용돈을 당겨 받아도 되겠느냐고 양해를 구한다.
029 단 것을 잘 먹나요?
잘 먹는 편. 다만 오래 먹으면 물려한다.
249 욕구를 잘 참나요?
욕구에 따라 다름. 이를테면 잠이나 식욕은 참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복수하고 싶은 욕구는 참기 어렵다.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과 함께 갱신!:> -
918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0:23:27저도 갱신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
115 지하철을 탔을 때 캐릭터의 앉아있는 모습은?
다소곳이 앉아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하다 시선을 자신의 무릎으로.
현대AU : 다소곳이 앉아서 노선도를 살피거나, 스마트폰이나 책을 봅니다.
197 캐릭터가 자주 입는 옷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현재는 주로 위키 페이지에 명시된 로브를 걸치고 다닙니다. 로브 안의 옷은 주로 반팔 셔츠와 바지. 매일 조금씩 달라집니다.
로브가 세탁 중이거나 덜 말랐을 때, 혹은 드물게 그냥 내킬 때 원피스를 입고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292 타인이 잘 모르는 몸의 상처가 있다면
설정상 없지만, 있더라도 웬만하면 로브에 가려지니 의미없을 것 같... -
919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0:24:20쓰다보니 30분이 훌쩍....
앗 그리고...밤새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모기춤 잘 봤어욬ㅋㅋㅋㅋㅋ -
920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0:25:24+아마도 아직 아무도 안 해봤을....
>>0 [페르신 키튼 페르시안]
깨어있다면 [백설공주] -
921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0:32:34사퍄주 안녕! 앗 잊고 있었다. 이번엔 다른 애 해볼까...
>>0 [루디 & 아이작] 깨어있다먼 [유란] -
922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0:33:43샤론주 안녕하세요!
-
923 토와주 (2160658E+6) 2018. 7. 19. 오전 10:34:37으아아악 일찍 일어나려고 알람 맞춰 놨는데 오전이 아니라 오후로 설정했어...(와장창)
모두 좋은 아침!!!!!! :▷
>>0 얍 그럼 저도 [파이퍼 렌 녹스] 가즈아!!!!!!!!
그....리고...... 모기춤이 있었다구요.....?????(희번뜩) -
924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0:36:03앗 토와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그거라면 >>844에 있어요. ^0^ -
925 토와주 (2160658E+6) 2018. 7. 19. 오전 10:37:21>>9
-
926 토와주 (2160658E+6) 2018. 7. 19. 오전 10:37:53으악 중도작성
>>9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절하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일단ㅋㅋㅋㅋㅋ 정주행부터 해보고 와야겠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
927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0:40:24>>92 토와주도 안녕!:> 아이구;w; 모기춤 보고 힘내!(?)
-
928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0:41:54샤론님은 2059년 5월 13일 오전 12시 7분 16초에 술에 취해서 도로에서 축구를 하다가 차에 치어서 죽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47038
••••••••••••••••••••••••••••••••••
샤론님의 자캐는
" .. 마지막에는 , 웃어주고 싶었는데 . "
라는 말을 남기고 ,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됩니다 .
••••••••••••••••••••••••••••••••••
#자캐가_죽어가면서_할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676242
샤론의 죽음 이후, 모두 겨우겨우 견디고 있는 듯하다.
"이거 다 거짓말이지?"
"꿈이었으면 좋겠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연이어서 해보았다>;3! 처음엔 병맛인데 갈수록 심각해져서 띠용... -
929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0:43:57>>928 (동공지진
-
930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0:47:36갱신해요
-
931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0:47:50백야주 어서와요!
-
932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0:49:51반가워요 반가워요:D
-
933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0:51:30>>929 대체 왜 도로에서 축구를 하는 기행을 벌여서 이 사달을...(코쓱)
저대로 연성해볼까 했지만 무시무시한 물건이 나올 ㄱ
-
934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0:51:51>>929 대체 왜 도로에서 축구를 하는 기행을 벌여서 이 사달을...(코쓱)
저대로 연성해볼까 했지만 무시무시한 물건이 나올 것 같아 관뒀지!
아놔 도중작성...
-
935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0:52:11백야주 안녕!:>
-
936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0:53:37••••••••••••••••••••••••••••••••••
사파이어 폰 블루로즈님의 자캐는
" .. 잘 자고 좋은 꿈 꿔 , 내일 보자 . "
라는 말을 남기고 ,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됩니다 .
••••••••••••••••••••••••••••••••••
#자캐가_죽어가면서_할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676242
음.... -
937 토와주 (2160658E+6) 2018. 7. 19. 오전 10:53:53백야주도 안녕하세요~~~~!!!!! :3
>>9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넵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괜찮아요! 특별히 외출하거나 약속이 있는 건 아니어서..!!!
토와 히라이:
215 본인에게 의미있는 날짜
어 그..... 집안 망하고 도망가다가 잡혔던 날....???(흐릿)
168 타인과 싸웠을 때 화해의 방식은?
안 싸웁니다! >:3
항상 의견을 굽히는 쪽이라서... 만약에 싸우게 된다면 자기 쪽에서 먼저 사과하지 않을까요? :3
240 동거인이 동물을 데려왔다면?
((전 동거인(???) 집에 이상한 거 많았음))
그러려니 합니다.... ◐◐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
938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0:54:28>>936 뭔가 묘한 유언이 나왔구나...!0.0
-
939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0:56:00>>937 오, 그건 다행인걸!:>
...그거고보니 샤롱 키티랑 시간 맞으면 황자님하고 진지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는데 황자님이 잠들어버렸어;w; -
940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0:56:13>>937 토와는 그런 느낌이네요...
다른 분들 답변도 잘 보았습니다!
>>938 음...그러게요, 묘하네요.... -
941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0:58:49유언이 묘하네요.. :3
토와 전 동거인은 무엇을 키웠던 건가...!(동공지진) -
942 토와주 (2160658E+6) 2018. 7. 19. 오전 10:59:05>>933 게다가 술에 취해서......(흐릿)
원래 술을 마시면 기행을 하게 되는 거랬슴니다...!!!!(아님)
>>936 으아아아아으아아아아 뮈예요 저거 슬퍼ㅠㅜㅠㅜㅠㅜㅠㅜㅠ(바스라짐) -
943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0:59:05음 저도 npc들과 한 번쯤 돌려보고 싶었는데 다들 잠들어버렸으니....
이제부턴 눈치보지 말고 슬슬 적극적으로 찔러봐야 하는 걸까요. -
944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0:59:23않이 샤론 진단....88
-
945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0:59:56저어도 NPC랑 돌려봐야....(흐려진다)
-
946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01:21>>942
사퍄는 전에 메인 이벤트로 술자리가 있었을 때 거기서 술김에(?) 새 스킬을 전수받았습니다...(코쓱
슬프긴 하지만 저런 유언을 남길 만한 상황이라면 모든 게 다 끝나고 평화로울 때가 아닐련지요...그래서 묘하다는 거지만요. -
947 토와주 (2160658E+6) 2018. 7. 19. 오전 11:01:53>>941 어어.... 일단 토와를 키웠고..... ■■■■■한 ■■와 [검열삭제]를.....!!!! >:3 (대체)
그러게요 다들 너무 딥슬립 하시고 있어요.... ;ㅅ;
더울텐데 잠을 잘 자다니 부럽다(?????) -
948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03:21>>947 (동공지진
-
949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1:03:42••••••••••••••••••••••••••••••••••
강백야님의 자캐는
" 언제까지고 비밀일 수는 없는 법이야 . "
라는 말을 남기고 ,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됩니다 .
••••••••••••••••••••••••••••••••••
#자캐가_죽어가면서_할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676242
......(동공쌈바) -
950 세에레주 (7097405E+5) 2018. 7. 19. 오전 11:03:47세에레 레길루스님은 2100년 5월 5일 오후 8시 40분 36초에 가난해서 세탁소에서 기르는 금붕어를 훔쳐 먹다가 목에 걸려 질식해 죽습니다.
불쌍해....!!
갱신이에요~ -
951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04:27>>949 (동공쌈바
세에레주 어서와요! 아닛....(동공지진 -
952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05:10나도 모두의 답변들 잘 읽었어!:>
>>942 >>944 이것은 술을 가까이하지 말라는 사이러시니뮤의 계시...(아니다 이 샤롱주야)
>>943 Npc들이 일단 다음주에는 깨길 바라는 수밖에 없겠어...;w; -
953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1:05:21세에레부 어서와요!! 않이....(동공지진)
-
954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1:05:42세에레부->세에레주
않이 오타가....(흐릿) -
955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06:34세-레쟝 어서와!
>>947-950 (동공탈주) -
956 토와주 (2160658E+6) 2018. 7. 19. 오전 11:08:57>>946 술자맄ㅋㅋㅋㅋ스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 혁명의 과정은 스펙타클하군요....!!!!! 정진해야겠다!! >:3 (???)
그렇긴 하죠... 평화롭게 끝난다면 좋은 거긴 한데.... ;ㅅ;
>>948 (코쓱)
세-레주도 어서와요!!!!
ㅋㅋㅋㅋㅋ아니 금붕어는 또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 -
957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1:09:09잠들기 이전 시점이라면 돌릴 수 있겠지만요. :3c
오늘은 제가 시간이 비어서 최대 3멀티가 가능합니다(?) -
958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09:51>>945 >>952 음 일단 이번주 메인 이벤트가 끝나면 깨어난댔으니까요...깨어나겠지요,..?
-
959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1:11:37캡틴 어서와요! 헉 그러면 일상 신청해도 되나오??:3
-
960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12:45앗 키티 안녕! 그럼 황자님하고 토킹, 가능할까?:>
>>958 그러게, 깨어나면 좋을텐데... 거기다 마침 키티가 왔어...!:> -
961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12:50>>957
앗 키티 어서와요! 그 방법이 있었군요...!
어 그럼...돌릴 수 있을까요! -
962 리힌주◆/vR5gm5O3. (5050033E+5) 2018. 7. 19. 오전 11:13:38가면 상태는... 사슴이었군요!
https://www.arealme.com/animal/ko/
리힌 키갈님은 2085년 7월 2일 오전 1시 12분 8초에 길을 걷다가 씽크홀에 빠져서 죽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47038
아니. 날개 있어서 날면 될 텐데...?
••••••••••••••••••••••••••••••••••
리힌 키갈님의 자캐는
" .. 산 송장이 정말로 송장이 되어버리겠네 , "
라는 말을 남기고 ,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됩니다 .
••••••••••••••••••••••••••••••••••
#자캐가_죽어가면서_할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676242
(동공지진)
리힌의 죽음 이후, 모두 생각보다 공허감을 느끼고 있다.
"마지막까지 영문 모를 일들만..."
"그래도, 그애는 우리 동료였어."
"마지막에 왜 그렇게 편해 보였어?"
https://kr.shindanmaker.com/745120
(?!)
갱시합니다아.. 다들 안녕하세요- -
963 리힌주◆/vR5gm5O3. (5050033E+5) 2018. 7. 19. 오전 11:14:15(왠지 선착에 밀려 관전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964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1:14:24리힌주 어서오세요!!
진단이 작두 타고 있어오... -
965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15:21리힌주 어서와! 오오 위에는 신기한 테스트가...! 그리고 리힌쟝;ㅅ; 산송장이라니ㅜㅜㅜㅜ
-
966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17:08리힌주 어서와요!
-
967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17:57https://www.arealme.com/animal/ko/
샤롱: 고오오오옴(?) -
968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18:17>>962 읽어봤는데 묘하네요....
-
969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18:58>>967 앗 스샷 못떴다. () 나중에 다시해야지!
-
970 해련 ◆JAJ1SR6rm. (8793196E+5) 2018. 7. 19. 오전 11:19:02해련 반 화이트로즈님은 2060년 10월 11일 오후 2시 51분 45초에 잠자는 도중에 사랑하는 애완견에게 목을 물려서 죽습니다.
//....???????
••••••••••••••••••••••••••••••••••
해련 반 화이트로즈님의 자캐는
" .. 나 , 너무 졸린 거 같네 .. 한숨 , 잘게 . "
라는 말을 남기고 ,
조용히 숨을 거두게 됩니다 .
••••••••••••••••••••••••••••••••••
#자캐가_죽어가면서_할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676242
해련 반 화이트로즈의 죽음 이후, 모두 앞으로의 길이 막막해진 듯하다.
"짜증나게 굴지 말고 기어나와, 해련 반 화이트로즈!"
"그렇게?"
"그 놈이 죽을 리가 없다니까!"
갱신을 합니다! -
971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20:09어서와 해련주!:>
>>970 않이...!(동공 또 탈주) -
972 리힌주◆/vR5gm5O3. (5050033E+5) 2018. 7. 19. 오전 11:20:52어서와요 해련주!
그치만 솔직히 살아있기만 한 걸로는 산송장이 맞는걸요? -
973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1:21:28해련주 어서와요!!
-
974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21:55
-
975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22:18https://www.arealme.com/animal/ko/
앗 사퍄도 사슴이... -
976 해련 ◆JAJ1SR6rm. (8793196E+5) 2018. 7. 19. 오전 11:22:43
-
977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22:54해련주 어서와요!
>>970 않이....(동공지진 -
978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23:14>>972 하긴 샤로롱도 플로 망명갔을 때 히키시절엔 산송장이었으니까(납득) 그래도 나중엔 리힌쟝이 산사람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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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해련 ◆JAJ1SR6rm. (8793196E+5) 2018. 7. 19. 오전 11:23:57그리고 어째서 해련이 진단을 보고 동공이 흔들리시는 거죠! 왜지!
-
980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1:24:19누굴 원하시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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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24:30>>976 엌ㅋㅋㅋ 샤롱도 처음엔 곰 나왔는데ㅋㅋㅋㅋㅋ(스샷을 못찍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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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해련 ◆JAJ1SR6rm. (8793196E+5) 2018. 7. 19. 오전 11:24:54아 맞아 지목을 안했따
>>0 스승님 봅시다! -
983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25:18>>980 샤롱은 황자님!
>>979 멈뭄미가 착한 해련이를 물어뜯었다는 게 놀라서...? -
984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1:26:13백야도 곰이 나왔어오:3
뭔가 사진 용량이 크다고 안나오내오.. :3 -
985 토와주 (2160658E+6) 2018. 7. 19. 오전 1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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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1:26:48>>980 루치페르애오!
-
987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26:54>>980
앗 그...백야주랑 저랑 샤론주가 모두 일상 신청했는데 괜찮으실지...
괜찮다면 저는 누구든 좋습니다! -
988 슈엘주 (6016752E+5) 2018. 7. 19. 오전 11:28:08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뭔가 엄청난 테스트를 즐기는 모양이군요! (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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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토와주 (2160658E+6) 2018. 7. 19. 오전 11:29:04슈엘주도 어서오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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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1:29:12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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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리힌주◆/vR5gm5O3. (5050033E+5) 2018. 7. 19. 오전 11:29:21디들 안녕하세요- (일상관람을)(와작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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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1:29:34>>982
[유란]
유란의 머리 끄트머리가 옅게 갈색이 된 것 같지만 신경 쓸 일은 아닐겁니다. 두 눈을 손바닥으로 짚고 고통에 겨운 비명을 지르지만 말입니다. 절로 다리가 굽혀지고, 허리가 휘어지는 고통과 함께 유란이 있던 결계가 깨졌더라지요.
"대체..대체 왜!!!!"
? -
993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29:39슈엘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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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29:45>>984 순둥(?) > 곰 이라는 느낌이려나...!:>
>>985 여우...! 근데 묘하게 어울리는 것도 같고!:> -
995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30:07슈엘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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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꿈이 부숴지고 있어. ◆AqXmlOYXRM (0343095E+6) 2018. 7. 19. 오전 11:30:25황자님, 루치페르..(루치페르: ...요리..해달라고..?), 음...사피는..
다이스를 굴려주시겠어요? :)
다들 어서오세요! -
997 해련 ◆JAJ1SR6rm. (8793196E+5) 2018. 7. 19. 오전 11:30:38슈엘주 어서오시구!
캡틴과 3인의 일상을 볼 수 있는건가! -
998 사파이어주 (1831897E+5) 2018. 7. 19. 오전 11:30:43>>992 헉 유란....(동공지진
앗 레주 >>920-921, >>923도... -
999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31:35>>998 오 사퍄주 대신 링크지원 고마워;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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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백야주 (1263869E+5) 2018. 7. 19. 오전 11:31:40유라아안....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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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샤론주 (9940757E+6) 2018. 7. 19. 오전 11:31:58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