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579676> [All/판타지/스토리] Night of Rose | 23. 우정 테스트 (1001)
쎄쎄쎄~ 우정 테스트~ V!! ◆AqXmlOYXRM
2018. 7. 14. 오후 11:47:46 - 2018. 7. 16. 오전 12: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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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쎄쎄쎄~ 우정 테스트~ V!! ◆AqXmlOYXRM (0366274E+5) 2018. 7. 14. 오후 11:47:46※ 전 기수의 언급은 스토리상에서 가끔 쓰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전 기수 참여자 인증은 불허합니다.
※ 분쟁을 지양하되, 평화를 지향합니다.
※ 본 스레는 죽창입니다.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분쟁 대상자들의 시트를 영구제명 하겠습니다.
※ 17금입니다. 그렇다고 엄한 드립이 남발되거나 지나치면 우린 모두 로즈 유치원으로 돌아가야해요!
※ 시트정리는 2주에 한 번 있습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ight%20of%20Rose
시트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26912096/
웹박수: https://goo.gl/forms/YnUnfr9dqBNUidlF3
전 스레: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3149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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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부, 저에게만 이걸 알려주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도 되겠습니까?"
"비록 내가 트레스를 총애 하지만 그에겐 흠이 있으며, 너는 트레스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싸부.."
"너는 나와 많이 닮았지. 그래, 원하는 것을 이뤄보거라."
"저는 이 힘을 나쁜 일에 쓸 건데 말입죠.."
"네 입장에선 선이 아니더냐."
그게..말임다. 저는 이 힘으로..
"싸부를 밑바닥까지 내리박고 구원 해보고 싶었슴다."
- 아시녹스, 기뻐하며. -
1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02:29....음...음..음...? 아시녹스....?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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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03:16샤롱: (아시녹스 빈틈 만들겠답시고 그럴싸한 소리 지어내느라 트라우마 쨌는데 소용이나 있을까 싶어서 멘탈 나가는중)
샤롱주: (이게 뭔 아무말 대잔친가 싶으면서도 아무말 대잔치라도 만들어내서 만족)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들 멋졌는걸! 샤롱이의 아무말 대잔치도 멋지다고 해줘서 고마워;> -
3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03:57트레스는 누굴까... 근데 아시녹스 막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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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련 ◆JAJ1SR6rm. (7198894E+5) 2018. 7. 15. 오전 1:04:39???????
으음 음...
UR의 해련 카드라고 하면...
황무지를 배경으로 발치에 꽃이 피고, 뒤로 깃발이 펄럭이면서 금실로 수놓은 예복을 입은 채.
눈을 뜨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게 뭐야) -
5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05:33>>4 오오 예쁘겠다... 해련이 눈뜬 모습도 궁금해진걸!:>
샤로롱도 로즈갓챠나 돌려야지!
.dice 1 6. = 3 -
6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05:47>>2 샤론의 발언이 얼마나 멋졌는데요..! 절대로 굴하지 않는다는 의지가 얼마나 돋보였는데..!! (엄지척)
>>4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그거 어떻게 뽑습니까..! 제가 뽑고 싶습니다...!! ;w; -
7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06:01노말 레어 S레어였던가(찾아보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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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06:10>>5 샤론주는 어서 SR 일러스트의 정보를 내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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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쎄쎄쎄~ 우정 테스트~ V!! ◆AqXmlOYXRM (6014571E+5) 2018. 7. 15. 오전 1:06:42자자, 오늘 희생양 3인방 가챠를 돌려보겠슴다.
.dice 1 6. = 2 - 파이퍼
.dice 1 6. = 3 - 루치페르
.dice 1 6. = 6 - 유란
1. N
2. R
3. SR
4. SSR
5. UR
6. 한정UR -
10 해련 ◆JAJ1SR6rm. (7198894E+5) 2018. 7. 15. 오전 1:07:09>>5 로즈 진행에 따라 언젠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6 ㅈ저도 어쩌다 보니 뽑아서...
샤론 SR카드다! -
11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07:48파이퍼 R 루치페르 SR 유란 한정 UR..........!!
각각의 일러스트 정보가 듣고 싶습니다...! 레주!! -
12 해련 ◆JAJ1SR6rm. (7198894E+5) 2018. 7. 15. 오전 1:08:15스승님 한정 UR...!
크리스마스인가요 할로윈인가요 발렌타인 데이인가요 설날인가요 추석인가요...!!!(쏟아냄 -
13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전 1:08:332×3은 6이죠! 일러가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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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알파주 (0442603E+5) 2018. 7. 15. 오전 1:08:42저는 두근대는 마음으로 기다릴게요. UR이 몇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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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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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쎄쎄쎄~ 우정 테스트~ V!! ◆AqXmlOYXRM (6014571E+5) 2018. 7. 15. 오전 1:09:0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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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전 1:09:06아시녹스...(동공지진
>>3
디어 아니면 스완 아닐까오...
유란 제자가 넷이고 현=우노랬던가...
>>4
오...UR 답네요...!! -
18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10:00>>15 .........(동공지진) 대체 저것은 또 언제 만드신겁니까... 안되겠군요! 오늘 나온 카드 다 뽑기 위해서 현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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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전 1:11:43앗 그리고...저어도...오해해서 태클거는 사퍄 멋지다고 하셔서 고맙습니다...
아니 가챠가 쏟아져..!!
>>15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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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12:16>>9 유란쟝 한정UR?!
>>10 오오 그때가 기대되는걸!;> -
21 이름 없음 (3485139E+5) 2018. 7. 15. 오전 1:12:36자... 자게 해...줘....orz....(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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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13:07백야주죠...? 백야주 맞으시죠...?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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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13:27>>17 디어는 세이스랬던 것 같고... 스완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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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알파주 (0442603E+5) 2018. 7. 15. 오전 1:13:51>>15 이쁘다! 예쁘다! 여신이다! (야광봉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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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14:30>>18 저장했던 걸 방출했지!;>
이제 하나밖에 안남았... -
26 해련 ◆JAJ1SR6rm. (7198894E+5) 2018. 7. 15. 오전 1:14:57으으ㅡ윽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샤론 ㄴ너무 이쁘다... -
27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전 1:15:09(퀭).... 맞아오...
와아아 샤론 예쁘다....~ -
28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15:11안녕히 주무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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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15:44백야주...(토닥토닥) 괜찮으신가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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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전 1:15:59해련주 잘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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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16:15그리고 다들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 평소 덥수룩하니까 저렇게 머리 넘겨서 변장의 효과를 노려보았지!
따 딱히 가면 못찾아서 그런 건 아냐0.<
해련주 잘자!;> -
32 알파주 (0442603E+5) 2018. 7. 15. 오전 1:16:28해련주 안녕히 주무시고 백야주는 괜찮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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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전 1:17:36괜찮...지 않은 것 같습니다...(주륵)
삼중고를 겪고 이쒀오..(흐릿) -
34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17:36>>27 아이구 백야주였구나;w; 눈이라도 감고 양이라도 세어본다던가... 나는 작은 소리로 음악 틀고 자면 잠 잘오더라구! ASMR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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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17:45가면은.....(시선회피) 셀피에서 가면은 이거다 하는 것이 없죠. 저도 찾아보다가 도저히 없어서 애니 장면에서 비슷한 가면 하나 가지고 와서 참고 이미지로 보인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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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18:19>>33 으아아아아! 어떻게 해야 백야주가 편안해질까요...! 칼리아가 친구가 된다고 말을 해야 하나요...?!
칼리아:...뭐래. 이 오너가..(노이즈 치직...치지지직..치직) -
37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전 1:18:37고마워요 샤론주...88 그.. 오늘 제가 못 자는 건 아파서... 입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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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전 1:18:47앗 그럼 저도 가챠를...
.dice 1 6. = 5
1. N
2. R
3. SR
4. SSR
5. UR
6. 한정UR
덤으로 프리파라 코디가챠도...! (픞빠
.dice 1 6. = 1
1. N
2. R
3. SR
4. SNR(샤이니 네온 레어/일판 샤이리움 레어)
5. PPR(프리파라 레어)
6. MR(미스터리 레어) or SSNR (슈퍼 샤이니 네온 레어) -
39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18:53>>35 하긴 뭔가 여우가면이라던가, 동물탈스러운것밖에 없더라...(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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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전 1:19:15푹 주무세요 해련주! 백야주는.. 괜찮으신가요..?
저도 자야겠네요.. 아니 자려고 노력해야겠네요.. 다들 잘자요..(손흔들)
우노.. 트레스.. 세이스.. 숫자..?(정말 단순하게 생각함) -
41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19:29심심해서 굴려보는 RPG형 슈리아 스테이터스! 1이 최고 낮은 거고 10이 최고 높은 수준!
HP .dice 1 10. = 3
MP .dice 1 10. = 2
공격력 .dice 1 10. = 8
방어력 .dice 1 10. = 6
속도 .dice 1 10. = 4
운 .dice 1 10. = 9
가면력 .dice 1 10. = 1
집사력 .dice 1 10. = 4 -
42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19:33>>38 UR이다!! 근데 코디가챠가...(까마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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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전 1:19:46잘자요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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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전 1:20:08다이스 찾는 사이에...
해련주 안녕히 주무시고 백야주 어서와요...! 아니 아프지 말으셔야 할 텐데ㅠㅠ -
45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전 1:20:25재밌어보이니 저도 한 번...
.dice 1 6. = 5
1. N
2. R
3. SR
4. SSR
5. UR
6. 한정UR -
46 알파주 (0442603E+5) 2018. 7. 15. 오전 1:20:28리힌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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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0:33아앗...!! 사파이어!! UR...! 일러스트를...일러스트를 알려주십시오...!! (??)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리힌주!!
....그리고...어... HP와 MP의 수준이...? (동공지진) 공격력과 운만 엄청 높아... 그렇군..! 강한 크리티컬을 노리라 이 말인가...?! -
48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20:49>>37 앗 불면증같은 게 아니었구나... 우째...8ㅅ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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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0:59에구...백야주...그리고 백야도 UR이야..! 이..일러스트를...! (작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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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전 1:21:36진통제 먹으면 일단 괜찮아질거에요...ㅠ 고마워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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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22:42>>50 빨리 아픈 거 가라앉았음 좋겠다8-8 는 백야도 울트라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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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23:02잘자 리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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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23:14아앗 게임 하고 오니 판이 갈려있어!! 백야주 어서오시고 해련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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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23:36리히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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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전 1:23:40이 와중에 다이스값이 극과 극... 사퍄 UR... :0
>>39 앗 그렇군요...!
>>41 않이 가면력 1에 HP/MP도 낮...(흐으릿
리힌주 안녕히 주무세요...! -
56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전 1:23:42>>48 평소에도 불면증이 있어서 마법의 약을 구비해두는 편인데 오늘은... 아파서다보니...88
>>49 UR 백야 일러스트는 아마 눈을 빛내고 송곳니 보여주면서 웃는 한복+너울 입은 백야쟝이 아닐까 하고...(흐ㅡ릿)
백야: (빵긋)
백야주: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가 UR에 어울리니까..(??? -
57 엘리자베스주 (9170883E+5) 2018. 7. 15. 오전 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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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4:10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55 간단하게 컨트롤을 하면서 강한 크리티컬로 뚜까뚜까하라는 이야기...(??) -
59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25:02엘리자베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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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전 1:25:12타니스주 엘리자베스주 어서오세요!
그으리고... 저는 자러 갈게요, 응. 진통제 챙겨먹으면 금방 나아질 거에요..(흐릿) -
61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5:15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하루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난입은...어...처음부터 있었다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게 가장 무난할 것 같은데... 이를테면... 작전 나가기 전에, 아지트에 와서 대충 모두와 인사를 나눈 후에 이번 작전에 참가를 햇다던가...로 말이죠?
>>56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엄청 예쁠 것 같습니다! 그거! -
62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5:30안녕히 주무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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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25:55저도 심심하니 가챠를 한번...
.dice 1 6. = 2
1. N
2. R
3. SR
4. SSR
5. UR
6. 한정UR -
64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6:21자...어서 타니스 R 일러스트가 무엇인지 가르쳐주시죠..!(뚜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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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26:22백야주 안녕히 주무시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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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알파주 (0442603E+5) 2018. 7. 15. 오전 1:27:12>>57 시트스레 정주행하다가 봤어요! 신입주에요! 안녕하세요 엘리자베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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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27:16엘리자베스주 안녕!:>
잘자 백야주! 푹 쉬어8ㅅ8 -
68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27:59>>64 어... 전투 모습이 아닐까요! 가면 쓰고 오른손에 칼을 겨누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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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엘리자베스주 (9170883E+5) 2018. 7. 15. 오전 1:29:12>>61 ...사실... 제가 약간 첫등장에 관한 욕심이 있어서(...)각을 재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버리세요 그런거)
다들 좋은 밤이에요~ 5분 있다가 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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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전 1:29:19프리파라에서 N급은 평상 외출복같은 느낌이고 R 이상부터가 무대의상 삘나는 옷들이었죠 아마...
UR 사퍄는...드레스 입은 사퍄가 아닐까요? 혹은 뭔가 세 보이는 로브를 걸치고 주변에 물보라를 일으키는 포즈라든지...?
>>56 아 저런.....;ㅁ; -
71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29:50>>68 오오...그건 엄청날 것 같군요...!!
>>69 그렇군요! 그럼 레주와 상의를 해보는 것을 추천할게요..!! -
72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30:36>>70 오오오...오오오... 우리 캐릭터 일러스트 R이건 SR이건 UR이건 너무 멋진 거 아닙니까....! (동공지진) 사파이어도 너무 예쁩니다..!
이 와중에 N이 나온 칼리아는 조용히 갈도록 합시다. -
73 엘리자베스주 (9170883E+5) 2018. 7. 15. 오전 1:30:40>>66 안녕하세요 알파주 :) 잘 부탁해요~
>>71 네, 조언 감사해요 ;) -
7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전 1:31:30아앗 타니스주 엘리자주 어서오시고!
다른 분들 가챠도 들어보니 멋질 것 같아요! 네!
>>69 그러시다면 다음에 캡틴 오시면 한 번 상의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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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32:32>>68 오오 멋지겠는걸!
>>69 뭔가 알 것 같아...! 정작 첫등장은 왕겜이었지만;>
>>70 드레스 사퍄카드도 물보라 사퍄카드도 탐난다!(월급올인)(?) -
7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전 1:34:17>>66 ???
신입보다 먼저 들어온 사람이 신입한테 자기가 신입이라 하고 있... -
77 엘리자베스주 (9170883E+5) 2018. 7. 15. 오전 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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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35:19......(동공지진) 엄청난 정보로군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엘리자베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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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35:35>>77 (동공지진
엘리자베스주 안녕히 주무세요...! -
8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전 1:36:25그러고보니 엘리자 버프 스킬이...! (동공지진)
안녕히 주무세요 엘리자주! -
81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36:33잘자 엘리자베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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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전 1:37:51헛 벌써 시간이 이렇게...
저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모두들 좋은 밤 보내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83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38:00안녕히 주무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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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38:08사파이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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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38:41사퍄주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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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40:15>>86 (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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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40:48우와 키티 직접 그렸어!(물개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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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키티 ◆AqXmlOYXRM (6014571E+5) 2018. 7. 15. 오전 1:41:13그리고 다들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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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키티 ◆AqXmlOYXRM (6014571E+5) 2018. 7. 15. 오전 1:41:53제가 그리 잘 그리는 건 아니지만 막 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워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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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42:00세상에...직접 그려왔어....! (동공대지진) 와아아아! 와아아아! 안되겠어요! 제 돈을 다 현질해서 오늘 나온 카드 다 얻겠습니다...!!
.dice 1 3. = 3
1.그리고 슈엘주는 파산했습니다.
2.그리고 슈엘주는 다 손에 넣었습니다.
3.그리고 슈엘주는 VIP 고객이 되었습니다. -
92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42:10.......어...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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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42:32>>90 확실히 글로 표현하는 거 약간 까다롭지...(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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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43:01어엌ㅋㅋㅋㅋㅋㅋ VIPㅋㅋㅋㅋㅋㅋㄱㅅ
-
95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43:10피비린내, 새까매진 양손, 당신이 어째서... 무엇때문에... 당신이 죽어야하는거야... 제발.... 제발... 눈을 떠줘...
샤론은/는 눈을 떴다.
"하하하하...."
#기억의저편
https://kr.shindanmaker.com/807843
샤롱: ...그렇지. 이 타이밍에 또 그 꿈 꿀 줄 알았어.
이유없는 진단투척!!!! -
96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43:15>>90 저는 글로 표현 못하는걸 그림으로 표현하는 캡틴의 손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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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키티 ◆AqXmlOYXRM (6014571E+5) 2018. 7. 15. 오전 1:43:55안이 어서오십쇼 븨앞 고갱넴!!!!!(?)
아앗..앗.. -
98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45:38어...어어...어어어... 로즈 갓챠 회사님...? VIP....가 될 정도로 제가 돈을 많이 썼나요? (흐릿) ...그...혜택은...?
.dice 1 5. = 3
1.그런 거 없다. 물러가라. VIP 고객
2.UR 슈리아를 드리죠
3.사실 당신이 차기 사장입니다
4.저희들의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호ㄱ...아니 고객님
5.파이널 빔이나 쪼금 드세요. 고객님. -
99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45:59.......뭣...?!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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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46:02.......뭣...?!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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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키티 ◆AqXmlOYXRM (6014571E+5) 2018. 7. 15. 오전 1:46:04????? 싸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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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46:16차기 사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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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46:17>>98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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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46:59주변에 믿을 사람따위는 없어. 누가 실수 하나하면 하이애나들처럼 미친듯이 달려들지. 친구? 그딴게 뭐야...내가 위험할때는 외면하고 도망치는 존재인가?
슈엘 크레프트 / 칼리아은/는 눈을 떴다.
"머저리같은...."
#기억의저편
https://kr.shindanmaker.com/807843
....거...되게 잘 맞는군요.(흐릿) -
105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48:05그것보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카드를 매일 뽑았을 뿐인데 차기 사장까지 되다니..(??) 어어...그러면 앞으로 SSR과 UR의 등장확률 2배로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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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51:42슈엘 크레프트 / 칼리아 은(는) 주작몬이 파트너 디지몬이고디지바이스를(을) 가진,특징이특이한 장식을(등등)나쁜인(등등)빛의문장 소유자가 됩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96142
슈엘:...아무리 주작질을 매일같이 한다지만 주작몬을 주는 것은 너무 악의적인 거 아닙니까? 아하하...(흐릿) -
107 키티 ◆AqXmlOYXRM (6014571E+5) 2018. 7. 15. 오전 1:52:12오오오 사장님 당신은 그저 빛..!
저어는 자러가겠습니다! :3 -
108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52:15>>106 주작ㅋㅋㅋㅋㅋㅋㅋㅋ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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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1:52:25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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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52:42안녕히 주무세요!!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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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전 1:53:16잘자 키티!
주작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2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1:59:24슈엘 크레프트 / 칼리아의 오프더레코드: 슈엘 크레프트 / 칼리아의 연기자는 개그맨 출신. 눈매 유지하기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연기중에는 깔창. 실제로도 똑같은 성격.
...거...배우도 실제로도 똑같은 성격이면....사회생활은 가능합니까...?
슈엘:....아마도...? -
113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2:00:28>>11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간불신...(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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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2:01:53>>113 진단은 언제나 저런 식이니...다갓 표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dice 1 5. = 1
1.신입배우
2.그냥 나름 이름 있는 국내 배우
3.엄청 유명한 초 A급 배우
4.아이돌 출신인 연기돌
5.월드 스타 -
115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2:02:16신입배우가 이런 역을 연기한다니..정말 운이 없는 배우님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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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슈엘주 (4873294E+4) 2018. 7. 15. 오전 2:18:42그리고 슈엘주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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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전 2:19:30슈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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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앨런주 (5900367E+5) 2018. 7. 15. 오전 8:08:43앨런(지금은 앨리아) : 먼저 유란! 흠 사실상 구해줄 이유가 없지 기각! (유란 : (중지 스탠딩))
앨런 : 파잎퍼 황자! 나 말고도 구해줄 사람이 많아! 고로..
앨런 : 구해주겠네 엄..마가 아니라 루치페르 경! -
119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전 9:13:38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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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전 10:58:50슈엘주가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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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전 10:59:44폭염주의보라니...집 밖은 위험해..!
갱신합니다! -
122 알파주 (0442603E+5) 2018. 7. 15. 오전 11:04:14해련주 슈엘주 안녀엉! 나도 갱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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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전 11:06:09갱신합니다.
이대로 타 죽는가 싶었습니다. -
12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전 11:06:22해련주와 알파주 루시스주 3명 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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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알파주 (0442603E+5) 2018. 7. 15. 오전 11:10:15루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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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세에레주 (9668537E+5) 2018. 7. 15. 오전 11:39:22폭염주의보라니...
나갈 약속이 취소된게 무쟈게 다행이군엽
갱신이에요! -
12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전 11:41:31저도 갱신입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
128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전 11:43:39안녕하세요! 세에레주!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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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웰컴 투 요코소 아시녹스 파티~! (957569E+53) 2018. 7. 15. 오전 11:58:34옹야~? 조건? 아시녹스는 히히덕 웃으며 등받이에 편하게 등을 기대며 다리를 꼬았습니다. 으흐음~ 그렇단 말이지잉?
- 유감이야잉. 신이랑 계약한 애는 필요가 없어! 쥐어 짜봤자 나오는 것도 없던 걸... 왜 계약한 애가 필요하겠엉, 나는요~~~~ 원판이~~ 조흔거헐~~~ 그리고 내 눈알 하나를 뽑아가버린 그 재수없는 아재랑 계약한 애라면 더더욱 싫지용. 뭐, 그래서 새 눈도 만들고, 꿈에 그리던 오드아이가 되었지만! 오오, 내 눈. 영롱해라!
하트 모양의 안경테, 분홍색의 안경알. 그 사이에서 묘허게 빛난 하늘색 눈이 새 눈이겠지요. 아시녹스는 세에레가 파이퍼를 선택하자 파이퍼를 바라보며 부럽네~ 부러워~ 간택 받았고~ 따위의 말을 종알거렸지요.
- 옹야옹야...하와와~ 아실링쟝은 그런 거 모른다는 것이어요~ 세-레땽! 까짓거 파훼 당하면~ 항복하거나~ 아니구나하! 너희는 날 죽일테니 죽으면 되는 거 아닌가? 사후 세계도 꽤 재밌을 것 같구잉. 파이퍼쨩을 선택하다니, 나머지 둘은 빠바밤~ 절망 입니다!
루치페르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고통에 가득 찬 비명을 질렀습니다. 아시녹스는 "시편 22편 1절이라도 외치는 건 어때?" 라고 말하곤 혼자 또 깔깔 웃었지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오, 딱 어울리잖앙." 따위의 말을 말이죠. 그리고 카운티아의 행동에 페르신은 눈을 도르륵 굴렸습니다. 자알 알고 있지요. 저 또라이의 성격을.
- 이잉.... 죽일거야. 어차피 신 하나를 잡아뒀걸랑~ 열심히 실험하고 있으니 내 투철한 실험 정신 걱정은 안 해도 된다궁. 그리고 조국이 망하는 걸 내가 굳이 신경 써야하나 모르겠네! 나는 내 연구만 하면 되걸랑. 옹야야? 거기 있는 껍데기를 죽인다구? 네 주변에 무려 껍데기가 어디보자 하나 둘 카멜리아 백야 샤론 루나~~ 호고곡! 역시 마법사들 성깔은 어디 안 가는구나, 역시 사에가 보낸 스파이쨩이 아닐까 의심이 된다궁.
메디아를 본 아시녹스의 표정이 일그러집니다. 속에 아무것도 없잖아. 따위의 말을 중얼거리곤 철장으로 연구소를 때려부수잔 말에 귀를 쫑긋, 세웠습니다. 당연히 루치페르도, 파이퍼도 당황한 시선이지요. 난초는 반응이 없습니다.
- 에엥?! 아니야! 내가 죽인 게 아니라~ 정확히는 파이퍼 황자가 죽인거지이! 솔직히 말해서, 우리 싸부가 저렇게 될 줄은 몰랐다구! 황자님 고마워요~ 덕분에 쉽게 제압했잖아잉. 난 몰랐네. 싸부의 역린을 알고 그 역린을 쥐어뜯어 죽여버리려 했었다며? 파이퍼 황자님, 신살은 용서 받지 못한다구~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파이퍼는 유란을 바라보았습니다.
- 아무리 그래도, 내가 뿌린 거짓 정보에 홀려서 진짜 공격할줄은 몰랐지. 그 당시 여황에게 조종 당해서 삐끗한 건 맞지만서도! 정보를 왜 내놓겠냐구, 우리 싸부는 그런 건 결계로 칭칭 막아줘서 정신 조종을 당해도 내뱉질 못한단말야. 생명이 위태롭게 된 우리 싸부..흑흑, 다 황자 때문이니까 황자님이 죽는 희생 전개 가자잉....웅?
셋중 그 누구도 죽일 수 없다나 뭐라나. 그럼 이쪽이 셋 다 죽일까요? 으흥. 해련의 미약한 분노를 느꼈는지 어우, 무서워잉. 따위의 말을 하지요.
- 우리라고 맨날 당하게? 니히히, 눈이 얼마나 많은데..우리에겐 여황의 눈인 아르네도 있구, 심어둔 불신의 새싹도 있고~ 모두가 죽는 걸 택한 우리 해련씨에게 박수! 아앗, 샤론쨩...너무 슬픈것이야요...그렇지만 한 가지 모르는 게 있는데, 나는 플로도, 중립국도, 닉스도 신경쓰지 않아. 나만의 세계가 있다구. 그 세계의 신념을 따를 뿐이지, 내 즐거움과 실험 충족을 위해서! 오, 마침 타카가 나래를 강점했겠다..타카의 과학자로 들어갈까봐잉.
타카와 나래는 그런 관계였지요. 타카강점기와 나래 독립 만세 말입니다. 뭐, 각설하고. 아시녹스는 히죽 웃었습니다.
- 한 가지 말 안했는데, 빨리 고르는 게 좋아. 여황님이...
스크린이 화살에 의해 부숴졌습니다. 그렇지만 스피커는 멀쩡했지요.
- ...내가 직접 가야겠네. 기다려. 옷만 갈아입고 바로 갈태니까.
그 이후의 정적. 조용해졌지요? 그 순간 레피아가 철장을 향해 다가가 그것을 건드려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아시녹스가 오기 전까지 이들을 풀어야 합니다.
".......파이퍼도, 루치페르도. 닉시긴 하지만 플로의 국적을 가졌지요."
레피아는 두 눈을 감았습니다. 각오를 다졌나보지요?
"미안합니다. 황실 기사단장이 아무런 도움도 못 되어서."
그의 두 눈이 천천히 뜨였습니다. 이 감옥 같은 것을 부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리스크가 너무 컸지요. 그렇지만 그 방법밖에 없으니.
"...껍데기들중에, 한 분만 저를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아시녹스가 오기 이전에, 이것을 부술 방법이 있으니."
"마신님, 설마.."
"무릇 플로의 사람이고, 제가 지켜야 할 사명이 있으니 말입니다."
부디 저를 도와주세요. 레피아는 간청했습니다. 그의 머리카락 끄트머리부터 점점 새하얘지기 시작했습니다.
/ 짜쟌, 짜쟈쟌, 미리 반응레스를 써두겠습니당. -
13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2:07:36어서 오세요! 레주...! 아..아닛...근데... 도발력이...?! (동공지진) 그럼 저희도 저기에 대한 반응레스를 써둬야 할까요?
-
131 세에레주 (9668537E+5) 2018. 7. 15. 오후 12:11:11아시녹스 탱탱볼같아..
어서와요 레주! -
132 웰컴 투 요코소 아시녹스 파티~! (855007E+57) 2018. 7. 15. 오후 12:14:22써두면 좋지요! 반갑습니다!
아시녹스는 확실히....음음. 탱탱볼 같죠. -
133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2:17:27오...어서와요 키티!
사파이어 : ...(동공대지진) -
134 칼리아 (7662637E+5) 2018. 7. 15. 오후 12:18:43조금은 혹할 줄 알았지만, 그래도 전혀 아닌 것일까? 하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일단 상황을 보아하니 시간은 번 모양이었으니까.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불신의 새싹]이라는 말에 그는 다른 이들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이들 중에 저들이 뿌려놓은 이가 있다는 것일까? 그렇다면 누구일까? 그런 생각을 하지만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저 자의 말을 믿을 수는 없었다. 애초에 있다고 해도 자신은 특별히 누군가에게 마음을 허락한 적은 없었다. 물론 이 중에 한 명에게는 강한 신뢰가 있긴 하지만... 그것까지 지금 신경 쓸 마음은 없었다.
뒤이어 들려오는 레피아의 말에, 그는 조용히 노이즈 음을 내면서 이야기했다.
"나는 껍데기가 아니라서 도와줄 수 없군. 하지만, 적어도 시간은 벌어보도록 노력해보지."
건블레이드를 뽑아들고 그는 아시녹스가 오는 것을 경계했다. 어디서 튀어나올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모습이 보이자마자 공격을 가하면, 적어도 시간은 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는 경계태세를 갖췄다.
"......그러니까 빨리 해. 무엇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저 3명이 어떻게 되건 나와는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동료인 이들이니, 시간 끌기 정도는 하도록 하지.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저 안의 닉시들.. 기분이 좋지 않아. 역시 저 녀석은... 가만히 둘 수 없어."
이어 그는 실험관 안에 있는 닉시들을 바라보았다. 그것은 참으로 좋지 않은 광경이었다. 작게 혀를 차면서 그는 다시 경계태세를 갖추었다. 아시녹스가 언제 올지 모르기에, 등장하면 단번에라도 달려들기 위해서... -
135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12:24:52이 여름에 굴파티로군요...(침대에 누워서 죽어감)
배가 안 아프다는 것만이 유일한 위안입니다.. 배까지 아팠으면 아마 진통제를 먹고 잠에서 깨지도 못했을 듯..
갱시인합니다..다들 안녕하세요 -
13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2:25:53어서 오세요! 리힌주...아...아니...근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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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2:26:16일단 슈엘주는 밥을 먹고 다시 오겠습니다..!!
-
13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2:27:16>>135
리힌주 어서오세요...(흐으릿
그리고 슈엘주는 맛밥하고 오시길! -
139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12:31:20안녕하세요 슈엘주, 사파이어주!
다녀오세요 슈엘주! -
140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2:32:09리, 리힌주...(흐으릿)
갱신해오:3 -
141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12:35:43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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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2:37:15껍데기 한명만 자신을 도와달라는 말. 샤론은 한치의 주저도 없이 앞으로 나섰다.
"제가 도와드릴게요."
파이퍼 씨와는 아직 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고, 유란 씨도, 루치페르 씨도 내버려둘 수 없어. 그렇게 앞으로 나선 샤론은, 레피아를 걱정스럽게 바라보았다. 머리카락이 점점 새하얘지는 그의 모습이 불안하게 보였던 것이다. 그녀는 이내 마음을 굳게 먹었다. 소중한 분이 계시다고 들었는데, 쉽게 돌아가실 생각은 아니실 거야. 결의 끝에, 샤론은 그에게 물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
반응과 함께 갱신!:> -
143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12:37:36백야주랑 카운티아주도 어서와요-
사실 세 달인가... 네 달인가 건너뛰었으니 예상 못한 건 아니긴 한데..(사실 이번 달도 안하면 병원 가야 하나였음) -
144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2:38:02카운티아주 샤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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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12:38:33샤론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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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2:39:51다들 안녕안녕!
>>143 에구 저런(토닥토닥) 고생하네8ㅅ8 그래도 안 아프다니 다행이다...! -
147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12:40:17(손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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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2:41:07백야주 카운티아주 샤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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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2:43:06문득 보니 계속 그녀라고 쓰고 있었다.
.....뭐 어때 내용물은 시스젠더 여자니까!!(미라클 논리) -
150 알파주 (2060861E+5) 2018. 7. 15. 오후 12:44:55백야주 카운티주 샤론주 리힌주 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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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12:51:57어서와요 알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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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2:52:06식사를 마친 슈엘주가 갱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나갔다 오려고 했는데...나갈 수가 없군요...저 더위에 나갔다간 나는 쪄죽고 말거야...아직 슈엘주 찜이 되고 싶진 않아요! 난 아직 로즈를 더 뛰고 싶어...!
음...그런고로 이벤트 뛰기 전에 일상 하실 분이 있으면 구해봅니다..! ...그런데...성별이 바뀐 버전으로 돌려야하나요? 지금 상황에서 일상을 돌리면? -
153 알파주 (7276053E+5) 2018. 7. 15. 오후 12:52:39>>152 성별전환된건가요?어머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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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2:53:44>>152 어제 진행에서 파이널 빔을 맞았는데 그게 성별이 바뀌는 빔이라서 성별이 바뀌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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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2:54:12앗 알파주 안녕하세요! (뒷북
>>152 이벤트 전 시점이라면 원래 성별로 돌려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일상 돌리기 좀 애매하네요... -
15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2:55:02앗 중도작성...
슈엘주 어서와요! (뒷북 -
157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2:55:09슈엘주 알파주 어서오세요!
일상... 돌리고 싶지만 백야주는 쉬는 중이라...88 -
158 알파주 (7276053E+5) 2018. 7. 15. 오후 12:56:09>>154 여집사.. 여기사.. (코피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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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12:56:25할일도 없겠다..(있을 리가 없음) 흐늘거린다 뿐이지 아프지는 않음(즉 정신은 말짱함 음.. 조심스럽게 손을 들어봅니다..?
이벤트 전 시점이라면.. 원래로 돌려도.. -
16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2:56:43>>155 >>157 늘 말하지만 자고로 일상은 돌릴 수 있는 이들이 돌리는 것! 괜찮은 겁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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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12:57:32어서와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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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2:57:54>>158 애석하지만 성별이 바뀌었다면 슈엘은 안 나옵니다. 슈엘이 나올 수 있을리 없지 않습니까. (흐릿) 그리고 칼리아는... 모습을 안 보이니 성별이 바뀌었다고 해도 차이는 없습니다.
>>159 리힌주가 찔러주시나요? 괜찮긴 한데... ....아니...정신은 멀쩡하면 몸은 어떤건데요? 흐늘거린다 뿐이라는 것이 상당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만..(흐릿) -
163 사파이어 (9611749E+5) 2018. 7. 15. 오후 12:59:12모두가 각자 몇 마디씩 할 말을 하고 나니 아시녹스도 지지 않고 입을 놀립니다. 유란의 컨디션이 악화된 원인은 파이퍼 때문이며, 파이퍼가 애초에 유란을 공격한 원인이 아시녹스가 흘린 거짓 정보 때문이고, 아시녹스는 이미 다른 신 한 명을 잡아 실험체로 쓰고 있으니 셋 다 죽여도 상관없답니다, 세상에나 네상에나 맙소사. 이 와중에 우리들 이름까지 다 꿰고 있어요. 흡사 최상위 포식자의 그것과도 같은 여유가 느껴져 사파이어는 흠칫, 몸을 떱니다. 다른 누군가의 비명소리도 중간에 들렸는데 어찌 떨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오라버니인 라주라이트와 닮았지만 조금 더 앳되고 곱상한 그 얼굴은 희게 질리고, 푸른 눈은 이리저리 불안하게 흔들립니다. 그러면서도 이 사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단서를 찾기 위해 계속 귀를 기울이는데, 누군가...아마도 해련이 쏜 듯한 화살이 스크린을 망가뜨려 버리고, 아시녹스는 자신이 직접 가겠다는 말을 듣고 잠시 침묵합니다.
함께 있던 레피아가 무언가 하려는 듯, 아주 진지하게 껍데기 닉시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무엇을 하시려는 걸까요. 어쩌면...
"설마, 스스로 희생하시려는 겁니까...."
그렇게 중얼거리지만...다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만류할 생각도 하지 못합니다. 칼리아가 시간을 끌어보겠다고 하고, 샤론이 돕겠다고 나섭니다.
"...알겠습니다. 저 역시...시간이나마 최대한 끌어드리겠습니다."
칼리아의 근처의 서서, 아시녹스가 들어올 법한 출입구를 경계합니다.
//저도 반응레스를 미리... -
164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12:59:59심심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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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1:01:20몸은...그냥 누워있는 것뿐입니다! 때마다 일어나야 하기에 생각보다는 나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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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02:36...흐음..? 일단 몸은 괜찮다는 의미인건가요? 때마다 일어나야한다는 의미도..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뭐 괜찮다는 의미겠죠! 네! 그럼 괜찮습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기운이 없거나 하는 데 일상 돌리는 것은 제가 죄송해서 못하기에...(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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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03:45뭘 하는 게 좋을까요.
>>165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
168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1:08:03갱신!
신? 황녀님?
으아 이야기를 따라가지 못하겠다! -
169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1:08:46아 루치페르가 신이고 파이퍼가 아빠고 아빌레라가 황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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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1:10:09그러면 사건 이전으로... 돌리는 거려나요?
원하시는 상황은 있으신가요? -
171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1:10:24어서와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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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1:11어서 오세요!! 휴주!! 네! 그런 느낌이랍니다...! 그리고 딱히 원하는 상황은 없답니다! 대신 슈엘과 칼리아 둘 중 하나를...이전에 작전 이전으로 돌리면 리힌이는 칼리아를 모르겠군요. 그럼 슈엘 고정이로군요! 선레를 쓰실 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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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1:12:32오! 일상 돌아간다!
저도 일상을 구할래요! -
17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3:04휴주 어서오시고...
>>169 넵넵. 파이퍼는 현 닉스 여황이랑 남매관계고 아빌레라는 파이퍼도 모르던 파이퍼의 딸입니다. 유란은 '낙월'이라는 다른 나라의 주신이며 아시녹스, 스완, 현 무연, 디어의 스승이었어요. -
175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1:14:32선레는... 음.. 본부 즈음에서 그냥 거니는 걸로 쓴다던가.. 아니면 다갓님께 기원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dice 1 2. = 1
1. 슈엘
2. 리힌 -
17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4:33>>173 저어는 자잘하게 할 일이 있어서...게다가 어쩐지 폰은 렉이 걸리고...저기 카운티아주랑 돌려보심이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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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5:07어차피 슈엘은 거의 99.9999% 일하는 중이라서...(끄덕) 그럼 선레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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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6:26슬슬 이 폰도 보내줄 때가 다 되었나...(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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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1:19:02>>174
사파왜건주 고마워요!
인물관계도가 복잡하군... -
180 슈엘 크레프트 - 아지트 안 (7662637E+5) 2018. 7. 15. 오후 1:21:04날씨가 더워진다고 하더라도 그가 하는 일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칼리아의 지시로 일하는 집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며, 이곳에서 시간을 보낼 뿐이었다. 물론 요즘엔 조금 심정이 복잡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것은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다. 칼리아로서 저들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슈엘인 자신이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필요했다. 자신은 칼리아가 저들에게 보내는 최소한의 성의였으니까. 그 최소한의 성의가 제대로 일을 하지 않으면 그 최소한의 신뢰조차도 깨지게 되는 것일테니까.
복도를 전부 닦은 후에 그는 잠시 벽에 등을 기대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이후에 조금 더 쉬었다가 빨래를 돌려야 할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얼마전에 새로 들어온 이로 추정되는 여성의 모습에 눈에 들어오자 그는 벽에서 등을 떼어낸 후에 그녀에게 다가간 후에, 한쪽 팔을 접어 집사로서의 인사를 올렸다.
"아하하. 안녕하십니까. 새로 오신 아가씨. 일단 처음 만나는 것이니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레지스탕스 멤버 중 하나, 칼리아 형님의 지시로 이곳에서 집사로 일하고 있는 슈엘 크레프트라고 합니다. 혹시나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지시 부탁하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웃으면서 인사를 하지만, 우선은 그녀가 어떤 이인지 확인해보기 위함이 매우 컸다. 그렇기에 그는 미소를 지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
181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21:23슈엘주 알파주 휴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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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1:23:10샤론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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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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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26:18....오오...오오오....성별이 바뀐 샤론은 저런 느낌이로군요...! 우와아...! 완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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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키티 ◆AqXmlOYXRM (5867376E+5) 2018. 7. 15. 오후 1:26:30아악 샤론 잘생겼다!!!!! (다뿌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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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1:29:20"익히었군요."
아지트를 돌아보는 것은 오랜 시간을 소요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런 반면 언제라도 떠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생활하는 습관이 있어-그녀가 그냥 요구가 거의 일치하는 담백함도 있었다- 방도 황량하기 그지없었겠지요. 초음파커터는 주방에 가져다두면 되려나요. 라고 생각하고는(조리를 하다가 소집명령이 내려오면 그걸 들고 갈 뿐) 그걸 들고 주방 쪽으로 향하던 찰나 자신에게 인사를하는 슈엘 크레프트를 봅니다.
새하얀 눈이 슈엘을 잠깐 바라보더니.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신도 소개를 해야죠?
"안녕하신가요 슈엘 크레프트씨. 저는 메디아라고 한답니다."
집사로 일하고 계신다고 하였는데. 혼자서 일을 하고 계신 것인가요? 라고 노래를 부르듯 나긋나긋하게 물어보려고 합니다. 정말 혼자서 일하고 있다면? 어쩌려고?
그건 그렇고 미묘하게 연극 쪽에도 약간 재능이 있을 법하기도 하고? 잠깐 그렇게 생각하며 팔짱을 끼는데. 식칼을 들고 있으면 위험해 보이지 않으려나요? -
187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1:29:27턱선이 날카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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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1:29:54샤론 잘생겼네요! 엄청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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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30:59>>183
헐 잘생겼네오 (야광봉 -
190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31:19
>>184-185 >>188 어엌ㅋㅋㅋㅋ 좋아해주니 기쁜걸! 고마워;>
>>187 왠지 젊은 남캐만 그리면 턱이 흉기가 되더라구;>
목소리는 대강 이런 느낌! -
191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31:48>>189 사퍄쟝도 칭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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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1:32:38(사진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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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슈엘 - 리힌 (7662637E+5) 2018. 7. 15. 오후 1:33:34"물론 혼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칼리아 형님의 지시이기에..."
참으로 이런 질문 많이 듣는다고 생각하며 그는 태연하게 대답했다. 자신이 혼자서 일하건, 다른 누군가와 일을 하건...그것이 뭐가 그리 중요한 것인지... 궁금할 수는 있기에 이해는 한다는 듯이 그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다.
메디아라. 그런 이름인가? 일단은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물론 자신이 그녀의 이름을 부를진 알 수 없었다. 어차피 슈엘일 때는, 아가씨, 혹은 도련님의 호칭을 사용하고, 칼리아일 때는 이름을 부르는 일이 없다시피 하니까. 물론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러했으니까.
아무튼 그녀가 향하는 곳은 주방 쪽이었다. 주방에 무슨 볼일이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역으로 물었다.
"주방으로 향하시는 것 같던데 주방에 무슨 볼일이라도 있으신가요? 아가씨? 아하하. 혹시 시키실 일이 있다면 저에게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스스로 요리를 만들어 먹겠다고 한다면 딱히 말릴 수는 없는 일이었다. 자신의 삶과 자유를 지키려는 것은 곧 타인의 삶과 자유를 내버려둔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 자신이 침해받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침해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그의 마음이었다. 그것이 곧 그의 삶이고 그가 내세우는 정의였다. -
19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34:21>>190 음..그렇군요...! 목소리는 저런 느낌...!! 머릿속으로 뇌내 재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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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블라디미르 앨런 (5900367E+5) 2018. 7. 15. 오후 1:36:42누굴 선택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던 기사는 레피아의 말에 그의 어깨를 붙잡았다.
"말도 안되는 소릴. 레피아 경, 그대는 분명 이전의 휴유증이 있을텐데 누가 누굴 구하겠다고 하는건가. 또 이번일로 자네가 죽는다면 황녀님은.. "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침착하게 할말은 했다.
기사는 열심히 방법을 생각했다. 유란, 파이퍼, 루치페르.. 사실 한 송이만 빼면 전부 구해야 하는 이 들이다. 그래도 희생은..
"분명 다른 방법이 있을거야. 플로에 계신 황녀님을 생각하게 레피아 경!"
이미 방법이 없다는 걸 머리는 알고있다. 하지만.. 왜..
"에이트. 방법.. 방법을 말해라. 너는 조각이니까 분명.. 아..아! 죽여버리겠어 아시녹스!"
기사는 검을 뽑으며 평소에 보이지 않는 강한 적개심을 분출했다.
//얍 반응레스! -
19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36:52>>190 오오...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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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37:28앨렁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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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38:19>>192 아닛 대강 그린 낙선데도 주워가준다니 고마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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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38:31앨렁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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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1:40:59앗 카운티아주 발견.
일상 할래요? -
20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41:48
아무래도 좋은 것이지만 성별이 바뀐 슈엘의 목소리는 대충 이런 느낌..! 이런 느낌의 보이쉬한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단 나올 일은 없겠지만 설정 상으로만...! -
20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46:34>>201 앗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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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앨런주 (5900367E+5) 2018. 7. 15. 오후 1:46:37앨러닝 등장!
다들 안녕!
죽지마 레피아땅 ;ㅅ; -
20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49:51그리고 조금 늦게봤지만 어서 오세요! 앨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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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50:32>>201 오호 귀여운 목소리네!
돕는다고 하긴 했지만 레피아쟝 죽으면 안돼...! -
206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1:51:27"그렇군요."
"다만 혼자서 한다는 건 슈엘 크레프트씨에게도, 이 레지스탕스의 일원들에게도 위험부담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혼자라면 백업이 없다는 이야기나 다름없으니까요."
슈엘 크레프트씨 말고도 몇 명이 더 있다면 모를까. 혼자라면 의존하게 되는 법이고요. 라고 느릿하게 말하지만 딱히 건드리거나 할 생각은 없는 듯합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하긴 하겠지만요.
"아 주방. 그렇지요. 제 애병을 가져다두고, 그 김에 약간 조리를 해볼까 생각하였답니다."
슈엘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식칼의 모습을 한 그것을 살짝 들어올렸답니다. 의외로, 칼등 부분을 슈엘에게 보이도록 하는군요.
"시킬 일이라면 딱히 없답니다. 아. 슈엘 크레프트씨가 주방으로 같이 가셔서 시식자가 된다면 모를까요."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어본다면 어느 정도 괜찮을지도 모르겠군요. 라고 덧붙입니다. 같이 가실 건가요? 라고 높낮이가 없이 물었습니다. -
207 앨런주 (5900367E+5) 2018. 7. 15. 오후 1:53:00슈엘주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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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1:54:04앗. 다들 어서오세요!
리힌은... 보통 풀네임으로 부릅니다.(사실 어제 정한 설정이라 카더라) -
209 슈엘 - 리한 (7662637E+5) 2018. 7. 15. 오후 1:59:25"아하하. 그렇습니까? 하지만 저는 한낱 집사인 닉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지금까지 혼자서 했고,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전 여러분들처럼 전장에 뛰어드는 이도 아니기에, 위험할 일도 없답니다. 아하하."
이곳이 공격당하지 않는한 말이죠? 그렇게 말을 덧붙이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생각도 없었다. 몇 번, 자신에게 도와주겠다는 이도 있긴 했지만 그조차도 그는 거절하지 않았던가. 적어도 이것은 자신 나름대로의 최소한의 성의였다. 저들의 힘을 이용하는 대신, 테이크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해준다는 정말 나름의 성의였다. 거기에 누군가의 도움이 끼이게 되면 그것은 더 이상 기브 엔 테이크가 아니었다. 슈엘이 존재하기에, 저들은 칼리아를 끼워줄 수 있을 테니까. 그렇기에 그녀의 말을 들을 생각은 없었다.
".....?"
이어 그녀가 내미는 것을 바라보며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식칼...?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잠시 그것을 바라보다 그녀에게 물었다.
"...시식자인가요? 아하하. 아니. 저에게 무언가를 만들어줄 필요는... 하지만 정말로 괜찮으신가요? 굳이 요리를 할 것 없이 저에게 시키면 제가 이것저것 만들 수 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제 요리. 나름대로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이죠."
두 손을 휘저으며 사양의 의사를 보이며 그는 다시 한 번 그녀에게 물었다. 굳이 자신이 요리를 하겠다고 한다면 그것을 말릴 생각은 없지만, 조금 고개가 갸웃하는 것도 사실이었다. 아니. 애초에 지금 이대로 보냈다가 주방이 엉망진창이 되는 거 아닐까? 그런 불안감이 그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또 청소라니. 그것은 조금 힘든데...그런 생각을 하며 우선 그는 그녀의 답을 조용히 기다렸다. -
210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2:02:14
백야 남성 버전 목소리는 이런 분위기일까요:3
누워있다가 갱신해오:3 -
21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2:02:50>>210 오오...백야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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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슈엘 - 리한 (7662637E+5) 2018. 7. 15. 오후 2:04:48어서 오세요! 백야주! 그리고 백야의 남자 목소리는 저런 느낌이군요..! 음..음..뇌내재생을 하면서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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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2:09:19당신은 SS+급 신이며 무의식(을)를 상징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오전 7시 28분 이며
신이 된지 300년 지났습니다.
당신을 나타내는 색은 빨강 이며 당신을 나타내는 동물은 닭 입니다.
약점은 과제 입니다.
#당신이_신이_된다면
https://kr.shindanmaker.com/808207
만약 백야가 신이라면.... 빨강.. 빨강...
백야: (평소에도 굉장히 붉음)(빵ㅡ긋)
백야주: 만약에 백야가 무의식의 신이라면 백야의 공간은 분명 이상한 나라일 것이야..(흐으으릿) -
214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2:10:46당신은 S-급 신이며 무의식(을)를 상징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오후 7시 24분 이며
신이 된지 300년 지났습니다.
당신을 나타내는 색은 연노랑 이며 당신을 나타내는 동물은 개 입니다.
약점은 이동 입니다.
하위호환...! -
215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2:12:13휴와 백야는 같은 무의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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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2:12:24모두 반가워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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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2:12:25....두...둘 다 어마무시하게 강한 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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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2:13:45슈엘의 말을 듣습니다. 일견 타당해 보이는 주장이기에 딱히 반박할 거리는 없었습니다. 반박하여 반감이나 그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시킬 생각도 존재하지 아니하였고 말이지요. 이 곳에서는 적당히 하도록 합시다. 배역에 충실하도록 하여요.
"지금까지는 그랬겠지만..."
슈엘 크레프트씨가 그렇다면 끼어드는 것도 폐이니. 그 문제는 넘어가도록 할까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런 것입니다. 그는 원래부터 그런 닉시였지요. 배역이었기에 망정이었지. 아니요. 당신은 배역 없이는 절대 받아들여지지 못합니다.
"슈엘 크레프트 씨랑 같이 가지 않는다면 주방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만들다 보면 무지개빛 칵테일이나, 양파 수프 같은 걸 만들어버릴지도 모른답니다? 라고 말하는 건 명백히 농담이라고 생각되는 것이었습니다. 나름 본인은 진심으로 맛있는(아름다운) 음식을 말한 것이지만요?
"굳이 거절하신다면 어쩔 수는 없지만 간청하고, 호소하여도 안 되는 법일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
219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2:14:12강백야의 오프더레코드: 강백야의 연기자는 아이돌 NG를 너무 자주내서 눈초리가 따갑다. 원래는 사투리(안)씀. 실제로는 좀더 활발한편
백야의 오프더레코드: 백야의 연기자는 개그맨 출신. 작중 취급때문에 연기가 힘들었다. 머리는 사실 가발. 실제로는 좀더 활발한편.
성을 떼고 붙여봤는데.... 둘 다 맞는 것 같은데 문제는 여기서 좀 더 활발하면....(흐으으으릿)
백야: (평소에도 붕방방)
백야주: (흐으으으릿) -
22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2:14:22당신은 F--급 신이며 정신세계(을)를 상징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오후 9시 32분 이며
신이 된지 500만년 지났습니다.
당신을 나타내는 색은 연두 이며 당신을 나타내는 동물은 까치 입니다.
약점은 PPT 입니다.
#당신이_신이_된다면
https://kr.shindanmaker.com/808207
(흐으릿) -
221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2:15:59다들 안녕하세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오렌지 팝 얼려놓은 걸 하나 뜯었네요.. 달달해.. 찹찹해.. 좋다... -
22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2:16:16저 진단 돌린 캐들 중 사퍄가 제일 약하게 나온 것 같아오..
>>219 (흐으으릿 -
223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2:18:01당신은 SSS+급 신이며 어둠(을)를 상징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오후 7시 22분 이며
신이 된지 800년 지났습니다.
당신을 나타내는 색은 파랑 이며 당신을 나타내는 동물은 사슴 입니다.
약점은 체력 입니다.
#당신이_신이_된다면
https://kr.shindanmaker.com/808207
으..응? 체력...? -
224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2:18:06PPT.... 조별과제.... 학점... 무임승차....(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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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2:20:05>>224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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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슈엘 - 리힌 (7662637E+5) 2018. 7. 15. 오후 2:20:19"아하하. 지금까지 그랬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아가씨? 저는 앞으로도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까지는 그랬다니. 그럼 앞으로는 어떻단 말인가. 자신으로서는 영문을 알 수 없는 말이라고 여겼다. 앞으로의 자신은 집사로서 일을 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일까? 별 의미는 없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대체 이 닉시는 무엇이기에 이렇게 말을 한단 말인가? 영문을 알 수 없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그 문제는 넘어간다니. ...애초에 지금 이것에 문제라고 할 것이 있는지부터 의문이었다.
적어도 이곳은 안전한 곳이며, 위험하다 싶으면 자신은 발을 빼고 모습을 감출 것이기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하지만 들어서 나쁠 것은 없기에 그녀에게 무슨 의미인지를 물으며, 그와는 별개로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그는 귀를 기울였다.
"...협박입니까? 그건?"
계속 기다리고, 무지개빛 칵테일이나 양파 수프 같은 것을 만든다는 것도 모자라서 간청하고 호소해도 안되냐는 그 말에 그는 살짝 눈빛이 바뀌었다. 하지만 곧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는 두 어깨를 으쓱하며 미소를 지었다.
"어쩔 수 없죠. 아하하. 조금만 시간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먹는다고 해서 큰일날 것은 없으니까요."
정말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애초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저렇게 말하는지도 도저히 알 수가 없었기에 일단 따르기로 하며, 그는 주방으로 그녀를 데리고 들어갔다.
"그래서 무엇을 만들어주실 생각이신지요?" -
22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2:20:56진단으로 나온 결과가 팝그작...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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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2:21:19지금보니 실수로 다른 스레에 갱신을 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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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2:21:34백야주 안녕!
>>224 헉...(토닥토닥) -
23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2:22:56>>22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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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2:23:03>>228 앗.. 아앗...(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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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카운티아주 (8692475E+6) 2018. 7. 15. 오후 2:26:17(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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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2:27:04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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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2:27:13카운티아주 어서와요!
다시금 일상을 구해봅니다! -
235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2:28:49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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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카운티아주 (8692475E+6) 2018. 7. 15. 오후 2:29:40일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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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2:30:19"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놀랄 건 아니니까요."
대비는 해 두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였을 뿐이랍니다. 라고 말하고는
협박이냐는 물음에 조금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으려 합니다. 반 박자 더 빠르게 해야죠.
"협박이라니요. 그건 아니랍니다. 그저..간청하고 호소하는 것이 부탁하는 것의 강화이기에, 그러하였답니다."
농담처럼 양파 수프는 맛있는 음식이랍니다? 라고 하지만 신뢰가 안 갈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주방으로 향해서 무엇을 만들어줄 것이냐는 물음에
"글쎄요... 재료를 보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부드럽게 말하면서 재료 관리도 슈엘 크레프트씨가 다 하시나요? 라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꼼꼼히 관리된 듯한 재료들을 보면서 훌륭하시네요. 라고 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dice 1 5. = 4
1.계란장 2.닭튀김 3.콩국수 4.케이크 5.양파수프
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재료들을 봅니다. 그것을 만드는 데에는 그다지 오랜 시간까지는 안 걸렸겠지요. -
238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2:31:05휴주..(토닥토닥)
어서와요 카운티아주! -
239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2:33:13카운티아주 다시 어서와요!
>>234 저는...지금도 좀 할 일이 있어서...(흐릿 -
240 슈엘 - 리힌 (7662637E+5) 2018. 7. 15. 오후 2:35:10"...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야, 제가 집사 일을 하는데 대비가 필요한 겁니까? 아가씨?"
대체 이 닉시는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혹시 이 스팀펑크를 전장터로 생각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아니면 단순하게 자신에게 일을 시켜달라고 고집을 부리는 것일까? 자신의 친구 중 하나인 누군가를 떠올리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같이 일을 하는 것이 효율적일지도 모르지만...자신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이것은 자신이 양보할 수 없는 나름의 고집이었다.
아무튼 주방으로 들어가자 곧 그녀의 물음이 들려왔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적어도 이 아지트 내에서의 잡일은 자신이 다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했다. 물론 개인의 것을 개인이 처리하는 이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하고 있었다고 보기에 수긍했다.
"아하하. 과찬입니다. 훌륭한 닉시는 이런 것도 해야 하는 법이죠. 살아남기 위해서 말이죠."
뒤이어 그녀가 뭔가 요리를하는 것을 그는 조용히 바라보았다.재료만 보면 케이크를 만드는 것 같지만... 고개를 살짝 갸웃하면서 바라보다 그는 그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런데 아가씨. 애초에 왜 요리를 만들고 그걸 저에게 시식을 시키려고 하는지 물어도 괜찮겠습니까? 아니...솔직히, 지금 전개. 도저히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가 없기에..."
부엌에서 하렴없이 기다린다는 것도 그렇고...마치 누군가에게 요리를 만들어서 주려고 하는 듯한 그 모습에 그는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었다. 왜 그럴 필요성이 있는건지 그로서는 알 수 없었다. -
24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2:35:40저는 보다시피 지금 일상을 돌리고 있어서...멀티도 뛴다면 뛸 수 있긴 한데 잘 안 뛰다보니...;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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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2:36:06기운을 회복했어서 백야주와 돌릴래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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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2:45:47백야가 가능인가!
돌릴래요! -
244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2:51:52"반대로.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나요?"
그녀는 칼리아에 대해서 모르니 그저 말할 뿐이었습니다.
저는 그저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였을 때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을 수도 있다. 라는 가능성을 말하는 것 뿐이랍니다. 게다가 저는 그저 가능성만을 논하며, 그걸 받아들이지 않던, 받아들이던 그건 슈엘 크레프트씨의 자유이고요. 라고 무던하게 말하고는 과찬이라는 것에
"과찬이 아니랍니다."
어려워지겠네요. 라고 작게 중얼거리다가 슈엘의 질문에.. 눈을 깜박입니다.
"정해진 일이니까요."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의 다섯 부분에서 저는 전개와 위기 즈음이기에, 하지 못한 발단을 빠르게 해치워야 하거든요. 대접하는 이가 되지 못한다면 대신한 이를. 이라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목소리로 말하였지만, 그것이 마치 꿈이나 착각이었다는 듯. 해야하는 것을 해야 하는 데에 이유를 만들어 복잡하게 할 필요는 없지요. 라고 발랄하게 답하고는 식은 케이크에 크림 아이싱을 하고는 슈엘의 앞에 잘라주려 합니다.
"Bon Appétit-"
맛있게 드세요. 라고 말하면서 자신도 맞은편에 앉으려 합니다. -
245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2:56:50>>243 앗 미안해요 늦게 봐버렸다...88
그럼 도릴까요? 선레 다이스 돌아가라! :3
.dice 1 2. = 2
1. 백야
2. 휴 -
24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2:56:59리힌이 찾는 발단이란...일단 아는 사람을 만들어두고 싶은 걸까요...?
몇 년간 써왔던 폰 백업하려니 오래 걸리네요.... -
247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2:57:13저는 어떤 상황이어도 좋아요:3
-
248 슈엘 - 리힌 (7662637E+5) 2018. 7. 15. 오후 2:59:40"아가씨가 무슨 말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저는 아가씨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냐니.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 끄응...그렇게 속으로 중얼거리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예기치 못한 상항? 그런 것을 고려하면 애초에 여기에 오지도 않았다. 전투는 어찌한단말인가. 싸우다가 죽기라도 하면...? 그런 리스크를 걱정하면서 살고 싶진 않았기에 그는 다시 한번 그녀의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가능성을 논하니 뭐니 해도 그것을 받아들이라는 것 자체가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뭐라고 하기가 힘들었다.
뒤이어 들려오는 말도 그로서는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었다. 정해진 일이라니. 그것이 뭔데? 대체 무엇이 정해진건데? 영문을 알 수가 없어 그는 난감하게 웃으면서 시선을 회피했다.
무언가.... 대화의 톱니바퀴가 맞지 않는 느낌이었기에 그는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었다. A라는 물음에 전혀 엉뚱한 C라는 답이 나오는 것 같기에 그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정해지니 뭐니, 말을 하지만... 저로서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답니다. 아가씨. 아하하. 하지만..한낱 집사인 닉시의 말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덧붙여서.... 대신할 이를 만들 생각도 없답니다. ...이것은 저의 일. 칼리아 형님의 지시는 저에게 있어서 절대적이기에, 저는 그 말에 따를 분이랍니다."
일단 나름대로 추측을 하면서 이야기를 한 후에, 그는 막 잘려진 케이크를 조용히 먹었다.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꽤 좋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좋은 맛이로군요. 요리를 하셨습니까? 아하하. 가끔 간식으로 먹으면 딱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
249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3:13:59"깊게 들어가지 않더라도, 그저 이 곳이 언제나 안전할 것이라는 건 방심이니까요."
그것 뿐이랍니다.. 라고 말하고는 어깨를 으쓱입니다.
가장 가까운 이마저도 배신할 수 있는 이들로 가득한 것일진대. 그래. 절정에서 너는 죽이지. 헌신과 잔혹함이 공존하는 눈이 빛을 희미하게 잃은 것만 같았습니다. 누군가가 받아들이는 것도 자유의 범위일 것이며,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여도 강요할 것은 아니었으니.
"그렇군요."
그렇다면 뜻대로 하시길.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다만 절대적이라는 그 칼리아라는 이가 조금 호기심을 노크하는 것 같았지만 내뱉거나 표정을 짓지는 아니하였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하셨느냐는 질문에 포크를 멈칫합니다. 지나간 오랜 이들 중 하나 없었겠나요. 턱을 괴고는 오래 전을 생각하는 듯 나른한 눈빛을 희미하게 지었습니다.
"....그런 자가 된 적이 있었지요."
"대부분의 제가 한 것은 조리를 아예 못한다는 점이 오히려 특이한 점이며 개성이 된답니다."
조리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측이 특이하니까요. 라고 덧붙이고는 제조상 실수가 없었으니. 가끔 간식이라도 나쁘지는 아니하겠군요. 라고 동의하면서 자신도 케이크를 한 입 먹어보려고 합니다. 역시나. 객관적이로군요. -
250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3:14:33사파이어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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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슈엘 - 리힌 (7662637E+5) 2018. 7. 15. 오후 3:18:44".......?"
그런 자가 된 적이 있다는 것은 또 무슨 말이고 그 이후로 하는 말은 또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 그는 다시 한번 고개를 갸웃했다. 이 닉시, 대체 뭐인건데? 변신 닉시인가? 그런 생각을 하며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며 슈엘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솔직히 이야기를 하자면... 계속해서 대화가 어긋나는 느낌이었기에 그는 케이크를 일단 한 입 다시 먹긴 했지만 영 찝찝한지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그런 자가 된 적이 있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된다...된다... 글쎄.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다. 자신처럼 다른 누군가를 연기한다던가, 지금의 자신처럼 자기 자신을 감추고 속이고 있다는 의미일까? 무어라고 하면 좋을까. 적어도 지금의 그에게 있어서는 눈앞의 그녀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무언가였다. 조리를 아예 못한다는 점이 오히려 특이한 점이며 개성이라니. ...아니. 요리 실력은 조리를 갑자기 잘하다가 갑자기 못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잖아. 일부로 망치는 것이 아닌 한...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지금 아가씨의 말이 뭘 의미하는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또 다른 자신을 만든다는 의미인거니까? 아하하.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여러모로 고생이 많군요. 네."
그렇게 말을 하며 그는 다시 케이크를 포크로 찍어서 한 입 먹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영 묘한 기분이었기에 그는 그녀를 의아하게 바라보았다. 도저히 파악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문제의 닉시는 자신에게 있어서 복잡한 존재였다. -
25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3:21:24>>250 고마워요!
음 중요한 건 얼추 끝난 것 같네요! -
253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3:25:28ㅎㅎ후후후 드디어 일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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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3:25:47아앗! 축하합니다...!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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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휴 - 백야 (8814139E+5) 2018. 7. 15. 오후 3:26:33띵! 하는 소리와 함께 오븐에서 소리가 났다.
"머핀을~ 구워봐요~"
흥얼 거리며 오븐으로 다가가 철판을 잡아 머핀들을 꺼낸다.
이렇게 시간을 정확히 측정해 요리하는데 도움을 준다니 역시 도구의 발전은 좋은듯하다.
오늘은 머핀과 구웠다. 오븐을 이요하는 요리는 내 특기이기도 하고 오븐을 이용하니 더 쉬워지기도 해서 요즘 자주 굽게 된다.
사먹는것도 좋지만, 직접하는게 더 싸고 양도 되고 그리고 하는게 재밌다.
따끈 따끈 좋은 냄새가 난다...
오늘은 머핀에 건포도 말고도 여러가지를 넣어봤다.
한가지만 있는건 질리긴 하니까. 여러가지 재료가 있는데 하나만 넣을이유는 없다!
일단 머핀 하나만 먹어볼까?
싶어 머핀 하나를 식탁에 올려놓고 우유를 꺼내러 갔다.
"머핀 머핀 머핀타임~"
/늦어서 죄송합니다! -
25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3:28:01해련주 어서오시고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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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3:28:33다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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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3:30:21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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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3:35:09대화가 어긋남에도 돌아가는 것. 그것은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것과도 비슷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동문서답. 현문우답. 우문현답. 이어지는 말들도 엉망진창. 슈엘의 질문에. 잘라낸 케이크를 뭉개며 답하였답니다.
"그것들을 전부 외우고, 샅샅이 해석했으며, 감정이며, 말투며,사소한 행동마저도 제가 먹어치웠다는 뜻이랍니다."
먹어치웠다 부분에서 실제로 케이크를 먹어치웠습니다. 심각해 보이지만 그다지 심각한 건 아니랍니다. 라고 밝게 말하면서 여러모로 고생이 많다는 이야기에 아니랍니다. 라고 간단하게 부정합니다.
"본래를 들추어낸다면 쏟아붓는다 해도 어디로 간데없이 사라지는 듯함에 경멸하실지도 모를 일이로군요."
암사자같이 무서운 것을 보는 눈이 아니어도 좋답니다. 라고 속삭이듯 말하며 식칼처럼 생긴 것을 주방 한 켠에 놓아두고는 일어섭니다.
"그래도 제가 조리하거나 하는 건 막진 않으실 것 같네요." -
260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3:36:20다들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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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슈엘 - 리힌 (7662637E+5) 2018. 7. 15. 오후 3:40:24"........."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그녀가 하는 말은 무언가를 연기하거나, 혹은 다른 무언가를 따라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드는 것과 동시에 그의 눈빛이 아주 살짝 바뀌는 듯 했지만 곧 원래대로 돌아왔다.
전부 외우고 해석하고 감정이며 말투며, 사소한 행동마저도 따라한다. 그것은 다시 이야기하면...
"...그렇습니까? 아하하. 한낱 집사인 닉시인 저이기에, 아직 완전히 파악이 힘들지만, 어떻게든 이해를 하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들려오는 말은 여전히 영문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암사자같이 무서운 것을 보는 눈이라니... 이건 또 무슨 말인가..? 순간적으로 그는 소름을 느끼면서 입을 꾹 다물었다. 왜 여기서 암사자가 나와? 영문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이 사람. 내 뒷조사라도 한 것일까? 자신도 모르게 경계하는 마음이 커져가며, 그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애써 웃으면서 그녀에게 그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혼자서 무언가를 조리해서 먹는 것은 아가씨의 자유가 아니겠습니까. 아하하. 뭐..그저 식사 준비나 그런 것은 제 일이니까 굳이 건드시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일을 가져가서 해버리면...제가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어지니 말이죠. 아하하."
그런 말을 중얼거리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으며, 두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의도한 말은 아니겠지만.. 저렇게 말을 해버리면 슈엘의 입장에선...(흐릿) -
262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3:44:52이아손이 메데이아를 비난하는 말 중에 암사자같이 악독한 것이었던가.. 아무튼 그런 게 있어서 그랬는데 생각해보니까 슈엘... 레오네...(흐릿)
-
263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3:46:36앗 그리고 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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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머핀! 머핀!(반짝) 백야 - 머핀 굽는 휴 (3485139E+5) 2018. 7. 15. 오후 3:46:59"!! 맛있는 냄새!"
밖으로 나가려고 개인실 밖으로 나온 백야는 주변에서 나오는 맛있는 냄새에 고개를 두리번 두리번 살폈다.
"맛있는 냄새 나!"
머핀 특유의 달달한 냄새에 백야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홀린 듯 걷던 백야는 밖에 꺼내져 있는 머핀을 보곤 고개를 까딱이듯 기울였다. 머핀이었다. 머핀의 냄새를 맡던 그녀가 주변을 휙휙 둘러봤다.
"머핀 주인 있나요!!"
휴를 발견한 듯 그녀가 밝은 목소리로 외치듯 말했다. 그녀는 방긋 웃으면서 휴를 바라봤다.
"나 머핀 먹어도 돼요??"
고개를 기울이면서 허락을 구하듯 묻는 것이다. -
265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3:48:40>>262 레오네 영주의 딸이 칼리아의 정체를 알고있으니까요...(끄덕(흐릿
다행인 건 일단 그 사람도 우리 편이라는 거...? '로벨리아'라는 다른 레지스탕스 집단의 일원이라서... -
26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3:48:47>>262 이렇게 의도하지 않는 가운데에서 오해는 커져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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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3:49:32>>265 어..아마 칼리아의 정체를 알진 않을걸요...? 칼리아의 존재만 알고 있고 말이에요. 일단 슈엘의 존재와 슈엘이 레지스탕스에 있는 것은 알고 있는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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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3:51:21>>267 앗 그랬던가요...!
아...그렇겠네요. 피코크 잡으러 갔다가 영주의 딸과 마주쳤을 때 슈엘은 칼리아 모드가 아니었었죠... -
26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3:52:10>>268 네! 네! 그때는 파티이기도 해서 칼리아의 분장으로 가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잖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자신은 이번엔 빠지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슈엘의 분장으로서 참전했으니까요.
그리고 치졸하게 슈엘은 기둥 뒤에 숨어서 몰래몰래 총을 쏘았다고 합니다.(??) -
270 휴 - 백야 (8814139E+5) 2018. 7. 15. 오후 3:53:20우유를 가지고 왔거니 머핀 가까이서 오동동 돌아다니는 여성이 보였다.
머핀이 여성을 유인했어..?
"네~ 머핀 주인 있어요~"
하고 우유를 테이블에 내려놨다.
먹어치우고 싶다는 열의가 넘쳐난다.
머핀이 하나도 아니니, 하나였어도 줬겠지만.
"먹어도 돼. 그런데 방금 구워서 뜨거우니 조심하고."
우유 한잔을 따라서 옆에 놨다.
과연 무슨 머핀?
1 건포도!
2 초코!
3 체리!
4 사과!
5 아니다 이 악마!
.dice 1 5. = 3 -
271 휴 - 백야 (8814139E+5) 2018. 7. 15. 오후 3:53:48
추가로 붙이는 노래!
야호 머핀 시간이다! -
27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3:57:13>>269
그랬었죠. 가물가물했는데 이제 생각이 나네요...(끄덕
>>270
5번은 대체...탄 머핀인가오....
3번이라니 무난하지만!
-
273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3:57:37>>271 아닠ㅋㅋㅋㅋㅋㅋ...
-
274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3:58:35"이해를 구하나, 이해하지 않기를 바라기도 하지요."
이상한 것이지만 동시에 드는 그 감정은 지금은 내 것이니까요. 라고 조용히 말한답니다. 하얀, 그러나 끝이 살짝 붉은 날개를 살짝 흔들거립니다.
"마음을 든든히 먹어야 하는 법이겠군요."
피의 제전을 맞이할 나날이 이어질 것이니. 라고 중얼거립니다. 저는 당신의 일을 빼앗을 수 없을 것이랍니다. 아직은 대상이 없으니까요. 만일 그 대상이 나타난다면 자비로우신 디스 파테르께서 제가 보내는 이들을 배반자들이 있는 가장 깊은 곳으로 내리시겠지요.
노래를 부르듯 나긋나긋하게 말하면서(그 표정은 지독한 애증과 강렬한 욕망을 담은 듯 홧홧하게 새하얀 불이 눈에 담긴 듯. 상기된 표정이었답니다) 남은 케이크를 냉장고에 넣어두고는 들어가볼 시간이네요. 라고 말하며 인사하려 합니다.
//아 왜이리 짤막한 기분이지...? -
275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3:58:52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브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파이어주는 그때 안 계셨으니까요..! 헤깔리고 가물가물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276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3:59:40>>272
1 소금 머핀
2 후추 머핀
3 고추 머핀
4 페퍼민트 머핀
5 내 앞에서 사라지지!
.dice 1 5. = 4 -
277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4:00:13브금잌ㅋㅋㅋㅋㅋㅋㅋㅋ(둠칫둠칫)
-
27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02:34>>276 아 이렇게 하실 생각이셨군요...
는 ㅍ, 페퍼민트! 박하맛! 않잌ㅋㅋㅋ다갓ㅋㅋㅋㅋ... -
279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4:02:44ㅋ...ㅋㅋㅋㅋ 머핀타임..
-
280 슈엘 - 리힌 (7662637E+5) 2018. 7. 15. 오후 4:03:01대체 저 닉시는 무슨 말을 하는 것일까? 지금 이 순간, 자신의 교양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그는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아니...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나, 어릴 땐 버려졌고, 그 이후에 제대로 된 교육 받지도 못했고... 그런 자기 변명을 중얼거리면서 대체 피의 제전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 그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 그 와중에 자신의 일을 빼앗을 수 없니, 아직은 대상이 없니...디스 파테르가 어쩌고 배반자들이 어쩌고 하는 말을 해석하기 위해서 끄으...거리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하하.. 히..힘내십시오. 아가씨."
일단 최소한의 말을 하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뒤이어 들어가볼 시간이라는 그 말에 그는 꾸벅, 고개를 숙인 후에 집사로서의 인사를 다시 그녀에게 보냈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부디 편안한 휴식을..."
그렇게 인사를 하며 그녀가 돌아가는 것을 바라본 후에, 그는 다시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가만히 오른손 검지를 올려 테이블을 톡톡 치면서 그는 조용히 눈을 감고 이야기했다.
"...귀족인가? ...아무리 봐도 귀족이 중얼거릴 것 같은 어려운 말들인데..."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며, 그는 생각했다. ...조금 경계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다고...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입을 꾸욱 다물었다.
//막레가 좋을 듯 하니, 막레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힌주! 수고하셨습니다! -
28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03:27페퍼민트 머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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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메디아(리힌)-슈엘 크레프트 (1360767E+5) 2018. 7. 15. 오후 4:04:35슈엘주도 수고하셨어요!
성깔 더러운 메디아랑 돌려주셔서 감사함다? -
28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06:12어...성깔이 더러운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단지 슈엘의 입장에선...조금 혼란을 느꼈을 뿐..그 뿐이라고 합니다!
-
28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08:37좋아...! 이제 앞으로 5명만 더 만나면 모두를 만나게 되는구나...! 힘내자..! 슈엘주...!!
아...요즘 안 오는 분들은 다 빼고 5명입니다...! -
285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10:24두 분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
286 백야 - 휴 (3485139E+5) 2018. 7. 15. 오후 4:10:52"머핀!! 앗 우유다!"
우유 하얘! 하며 뭐가 그리 재밌는지 까르르 웃던 백야는 먹어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지자, 방긋 웃었다.
"뜨거워??"
머핀을 손가락 끝으로 콕콕 건들던 백야가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방금 전에 구워졌으니 당연하겠지만, 만지면 따뜻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자리를 잡고 앉았다.
"백야도 우유 마셔도 돼?"
머핀만 먹으면 조금 목이 메일 것 같은 느낌에 그녀가 허락을 구하듯 물었다. 그리고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백야는 차 마시는 거 좋은데 차가 없어!"
다 떨어졌어! 하듯 그녀는 방긋 웄었다. 그리곤 생각난 듯 휴를 바라봤다.
"나, 나! 나는 백야야! 강백야!"
자시의 이름 소개까지 마치곤 기분이 좋아진 듯 체리머핀을 한 입 베어물었다. 오, 따끈따끈하구나. -
287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4:11:38두 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288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12:38자..그럼 마법의 다갓님...이제 저는 뭘 하면 좋을까요?
.dice 1 5. = 1
1.일상 또 돌려.
2.잡담이나 해
3.브금을 공개해봐
4.보석 결제해서 로즈 갓챠나 돌리렴
5.절루 가서 혼자 놀아 (feat.너굴맨) -
28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12:49..........(상엎)
-
290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4:13:11룰루~
-
29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13:54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
29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14:37카운티아주 다시 어서와요!
-
293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4:14:46(뿁!
-
294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4:15:07나와 결혼해 아이들을 낳고 사랑의 질투 때문에 그 아이들을 죽이고 말다니, 이 헬라스 천지에 어떤 여자가 그럴 수 있단 말이냐. 그런데도 나는 그리이스의 여자를 마다하고 너와 결혼했었다. 나는 여자도 아내도 아닌 암사자와 결혼한 셈이지. 나를 증오하고 파멸하려는 상대와 결혼을 하다니. 시켈리아 바다의 스퀼라보다도 더 악독한 것!
이아손이 비난하는 부분이네요(찾아봄)(없었으면 히익했을 듯) 이건 해석마다 암호랑이. 암사자로 갈리긴 합니다만... 그리스 쪽은 호랑이보다는 사자가 좀 더 대중적이라서.. -
295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4:15:31어서와요 카운티아주!
-
296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4:18:51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
29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19:30>>294 그렇군요. 그런데...하필이면 그 말을 들은 것이 슈엘이라서...(흐릿(시선회피)
슈엘:(대체 어디서 정보를 흘린 거지?!(얼마나 알고 있는 거야?!(혹시 의외로 레지스탕스 멤버들은 알고 있는 건가?!) -
298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4:21:15일상을 어떻게 돌릴 방법이 있을까. 하는 시간은 언제나 애매한 시간대..
일상 못돌린지도 좀 됐네요 -
299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4:23:42리힌은 아마 어떤 레지스탕스하고도 붙으면 처맞고 질 겁니다..아마도요(고개끄덕)
확실히 하루종일 뻗어있으니 조금 낫네요.. -
300 휴 - 백야 (8814139E+5) 2018. 7. 15. 오후 4:24:01레지스탕스라는 곳인데도 매우 밝은 여자네.
긍정적인 모습은 항상 좋은거지.
"마셔 마셔. 차는 없지만 우유는 있지. 내 우유니까 내꺼만큼은 마셔도 되. 그런데 처음 보는 사람한테도 거리낌이 없구나?"
저렇게 사교성이 좋아서야. 밀쳐내기 어렵겠네.
나도 내 머핀 하나 골라볼까. 겉으로는 다 똑같아 보여서 먹기전까지는 모른다.
1 건포도!
2 초코!
3 체리!
4 사과!
5 페퍼민트!
다 딱히 싫어하는 머핀은 아니라 괜찮다.
"나는 휴. 만나서 반가워. 머핀은 어때?"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내 잔에 우유를 채웠다.
보기 좋네. -
301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4:24:13>>298 (토닥토닥)
-
30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24:52>>298 에구....카운티아주...(토닥토닥)
-
303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4:25:49시간대도 시간대지만 다른 분들 시간 빌때랑도 안 맞는다는게.. (흐릿
운이 넘나리 나쁜것 -
30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27:08>>294 >>297 (흐으릿
>>298 음...일단 힘내시고...(토닥토닥
지금 손이 비긴 한데, 대략 1시간 뒤에 잠시 나갔다 올 것 같아서...
흠 혹시 중간에 킵되어도 괜찮으시다면 돌리실래요...?
>>299 다행이네요... -
305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4:27:27카운티아주..(토닥토닥)
-
30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27:45>>303 (흐으릿 (토닥토닥
-
307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4:30:40>>304
이벤트도 있고, 저도 애매한 느낌이라 (눈물
어, 언젠가 돌릴 수 있지 않을까요..? -
30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31:52>>307 언젠간 돌릴 수 있기를...(눈물
-
309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4:31:52앗 저 자리좀 비우겠습니다!
-
31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32:12(토닥토닥) 카운티아주...힘내요..!
-
31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32:14안냥히 가세요 휴주!
-
312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4:33:44카운티아주 화이팅..!!! 그리고 휴주 다녀오세요!!
-
31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34:30다녀오세요!! 휴주!!
-
314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4:34:43나도...일상 돌리고 시퍼...(우럭)
갹 갱신합니다! 세상마상 오늘 날씨 찜통이네요 끄아악 >ㅁ< -
315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4:34:55다녀오세요 휴주!
-
31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35:05그런고로 다시 한번 다갓님에게 제가 할 것에 대한 것을...!!
.dice 1 5. = 1
1.질문 리퀘를 받아봐
2.잡담이나 해
3.브금을 공개해봐
4.보석 결제해서 로즈 갓챠나 돌리렴
5.절루 가서 혼자 놀아 (feat.너굴맨) -
317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4:35:11저도 잠깐 숨 쉬기 힘들어져서 쉬고 올게요88
-
318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35:29어서 오세요!! 루나주!! 끄응....정말 덥죠..요즘....;w;
그리고 질문 리퀘라고...? 아닛...다갓님...너무 잔혹하신 분... -
31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35:39아앗...! 푹 쉬시고 오세요! 백야주!
-
32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35:49>>314 루나주 어서와요...(토닥토닥
오 질문 리퀘인가염?? -
321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4:37:00루나주는 어서오시고 백야주는 다녀오셔요-
-
32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37:30에잇..! 다갓님이 지시한 거라면 저는 받아들일 뿐입니다...! 난이도는 어쩔가요!? 다갓님?1
.dice 1 5
1.쉬운거
2.중간
3.어려운거
4.헬
5.??? -
32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37:40.dice 1 5. = 1
-
324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4:38:08다들 안녕하세요! >ㅁ<
>>323 쳇(????????) -
325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38:09..............싫어요! (???) 아무튼.... 적당한 것으로 하나 내보겠습니다...!!
-
32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39:31앗 백야주 잘 쉬시길...
나가기로 한 일이 취소되었네요...흐음.... -
327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4:39:33으윽 루나로 오랜만에 꼭 일상을 돌려보고 싶은데 언제나 시간이 그렇네요...(눈물)
흑 질문이라도 받아볼까요! 무엇이라도 좋습니다!(그리고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
328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4:39:58앗 그리고 백야주 푹 쉬세요!! ;ㅁ;
>>325 (기대) -
32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40:09이것은...음... 선착순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군요...! 슈엘은 현재 1차 각성이 끝나고 2차 각성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그렇다면...1차 각성은 어떤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고, 슈엘이 1차 각성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33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40:19>>327 (토닥토닥
루나는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편식하거나 못 먹는 음식 있나오! -
33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40:44>>327 루나는 장차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혹은 레지스탕스 멤버 중에서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은 누구인가요? 눈호관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흥미를 보이는 존재
-
332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4:41:43>>329 동료를 신뢰하는 상태이고! 디어전에서 모두 죽고 살아난 이후!
-
333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41:57>>329 (손
1차각성 : 레지스탕스 단원들에게 동료의식을 가지게 됨
계기 : 디어전에서 알렉산더 디어가 전멸기 시전 이후 잠시 슈엘 혼자 남았을 때...맞으려나요? -
334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4:42:56앗. 루나주. 선관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머뭇)
저번에..루나가 살던 곳에서 연극공연을 몇 번 하고, 우연히든 어땠든.. 껍데기라서 달려든 게 극단 관계자였고 그걸 죽이는 걸 리힌이 목격했다..에서 멈췄던가요?
아마 죽이는 걸 보고도 돌멩이 둘이 부딪쳐서 하나가 깨졌다. 정도로만 인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
335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43:3550분까지 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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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4:44:44(디어전을 디어가 영지민 학살하고 어쨋거나 죽였다밖에 모르므로-정주행력 부족- 그냥 입다물고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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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4:47:12>>336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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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4:49:05(동그랗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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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52:4950분이 되었습니다! 정답은 레지스탕스 멤버들에게 동료의식을 가지는 것이고, 이유는 디어의 전멸기로 인해서 혼자 살아남았을 때, 그때 모두가 다시 살아날 것은 몰랐고 디어가 모두를 비웃고 있었기에, 정말로 자신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것이 느껴지고 또 다시 혼자가 되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 계기랍니다. 모두를 잃고서 그제야 나는 저들을 동료로서 어렴풋이 의식하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참고로 신뢰는 아니에요..! 슈엘은 동료라고는 생각하지만 크게 신뢰하거나 하진 않아요. 지금 시점에서 신뢰하는 것은 친구인 샤론과... 좋게 쳐주면 사파이어 정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사파이어는 조금 애매하긴 한데... 아무튼..! 고로 루나주는 아쉽게 틀렸고 사파이어주는 맞췄다고 합니다. 고로 리퀘스트는 무엇이죠? -
340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4:55:57>>330 본인에게 물어봅시다! :3
기본값 루나: 흐응? 무엇이든지 상관없는데 말이지. 평범한 것도, 맛없는 것도, 맛있는 것도 모두 좋다 이 말씀이시다! 하지만 기왕이면 재미있는 쪽이 좋지 않을까? 안 그래? 아, 하지만 싫은 사람이 해주는 음식은 별론데. 그래, 결론을 이렇게 하자.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재미있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은 싫은 이가 만든 음식. 어떠신지. :)
조증 루나: 풉ㅂ...푸하하하하하하! 묻는 게 고작 그거였어?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아하, 아하하하하핳ㅎㅎ하ㅏㅏㅎ하(한참후)...그러니까 음식에 대한 이야기였지? 푸흡...일단 싫어하는 음식은 글쎄, 별로 없는 것 같고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다 좋아하긴 하는데 특히 좋아하는 게 하나 있거든? 푸흐흐 재미있게 스무고개나 하면서 알아맞춰볼래? 얼른 질문해도록. 살아있는 것입니까? 아니. 먹을 수 있는 겁니까? 아니, 하지만 나는 먹었어. 어째서 먹었냐고? 푸흐흡, 맛있어 보였으니까. 참고로 그것도 질문 처리야. 아핳핳ㅎ하ㅏ(한참후) 실제로 맛있었습니까? 아니, 제대로 씹히지도 않고 맛없었어. 그것은 딱딱합니까? 아아니? 딱히 딱딱하진 않았는데. 음식 모형이었냐고? 풉, 웃긴 발상인걸? 아니야, 아니. 애초에 그건 딱딱하잖아 멍청앜ㅋㅋㅋ(한참후) 자아 자아, 이제 기회는 한 번만 남았어. 정답은 무엇일 것 같아?
우울증 루나: 으응?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그런 걸 논해서 뭐하냐, 어차피 곧 머리가 이렇게 뎅강 잘려나갈텐데. 흠...좋아하는 음식은 없는 것 같고, 싫어하는 음식이라면...(곰곰)...아, 구역질 나는 거 하나 있어. -
34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4:58:10(동공지진) 어마어마하게 무서워...! 분위기가 확확 바뀌어...! (동공대지진) 그 와중에....대체 뭡니까...(동공대지진) 특히 좋아하는 것...뭘 먹는 거야! 대체...!
슈엘:...도련님. 제가 만든 요리보다 그것이 더 좋은 건가요? (흐릿) -
34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01:53>>339 음음. 그렇죠, 사퍄랑 칼리아는 뭐라고 해야할지...
파판14에서 보스를 잡을 때 랜덤으로 파티 배정되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같이 뛰는 경우도 있다 카던데 그러다가 몇 번 더 마주쳐서 서로 얼굴이랑 닉은 아는...그런 느낌까요?
리퀘스트는...흠 잠시만요 좀 생각해볼개오... -
343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04:15>>340 우, 우와.....
즉 누가 만들어줬냐가 중요하군요 루나는....근데 도대체....(동공대지진 -
34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05:17>>342 음..제가 파판14를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그런 느낌일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그리고 쉬운 거 부탁합니다. 쉬운 거...쉬운 거..(최면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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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06:59갱신해요!! 헉헉 덥다.....(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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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08:15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음...저는 이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와야겠습니다! 잠시 나갔다 올게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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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5:08:37어서와요 타니스주!
아으어어어... -
348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5:08:46>>331 둘 다에 답하도록 하지요! :3!
Q. 루나가 장차 하고 싶은 일은?
A. 루나가 장차 하고 싶은 일은 예의 '쾌락추구'와 '작문', 이 두 개가 가장 큽니다! 현재 새로이 하고 싶은 것은 딱히 없어요. 당장 루나는 레지스탕스에 있는 현재만 해도 충분히 즐겁다고 여기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하고 싶은 것을 웬만하면 모두 다 할 수 있으니까. 쾌락추구/작문은 루나에게 뼈깊이 박혀 있어서 진짜 여간의 영향으론 바뀌지 않을 거고요.
Q. 레지스탕스 멤버 중 사람으로서 흥미를 가진 이는?
A. 일단 쾌락주의자 루나는 '전부'입니다....느은...일상을 제대로 돌리지 못해서 ;ㅁ;(우럭) 일단 일상을 돌린 이들 중에서는 06/제르마가 가장 흥미로운 존재였을 거예요, 루나는! 실상 대판 싸운 것에 대해 기본값, 특히 조증 루나가 엄청 좋아라 해서 흥미<재미의 심정으로 6제를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일단 현재 일상을 돌린 이들 중에서는 제일 가깝네요!
갹 리힌주 얼른 답할게요!! -
349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11:15>>344 저도 안해봐서 몰라오...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라서. 파판14가 아닐지도...
사실 뭐 시킬지 생각 안 하고 질렀.... -
35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11:49앗 고민하는 사이에...
타니스주 어서오시고 슈엘주 다녀오세요! -
35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12:56>>348 호오...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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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13:47다들 안녕하세요!! 슈엘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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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5:14:01앗. 다녀오세요 슈엘주.
빨랫감이 잔뜩이네요. 괜찮아! 빨래하면 적어도 시원하거든요! -
35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15:32>>353 파이팅입니다...!
음 이상하다, 금방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왜 생각이 안 날까오...(털썩
고로 다른 분들의 아이디어를...받아볼까오... -
355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5:16:48>>334 예압 마무리하도록 할까요!
네네 그런 흐름이면 될 것 같아요! :3 그럼 껍데기인 걸 알고 달려든 극단 관계자(남? 여? 어느쪽으로 할까요?)를 칼로 푹찍푹찍(?) 죽이고 리힌이 목격했다면, 리힌은 그냥 지나쳤으려나요? 어떤 반응이었으려나요. 일단 루나는 죽이고 난 다음에 별다른 흥미가 들지 않으면 시신을 은폐하거든요. 흥미가 들 경우라면...악취미적으로 시신을 꾸미거나 다른 방법으로 없앱니다 =) -
356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5:17:07타니스주 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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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18:09
>>354 스팀펑크 아지트 한가운데서 이 노래 부르면서 춤추기 추천해봅니다(안됨 -
358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18:53루나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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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21:10>>357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려해볼게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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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5:21:48(잠깐 기절하고 일어났더니 흥미진진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팝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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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22:23샤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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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22:58샤롱주 어서와요!
혹시 샤롱주는 추천하실 거 없으신가요...? -
363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5:23:34생각해보니까. 그 극단이 공연한 연극이 스코틀랜드 연극이라서 멕베스 역을 맡은 남배우라던가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멕비에 저주가 서렸다는 건 유명하고..
리힌이 발견한다면 "내가 자살하기도 전에, 유서를 읽기도 전에 죽어버렸구나." 라고 하고는 "그럼 내가 멕베스가 되어야 할지도 모르겠구나."(그리고 실제로 마법을 이용해 맥베스 역을 한다)
하고 루나를 발견하면 태연하게 죽은 것을 아무 감정 없이 바라보고는 이름이 뭐냐고 묻지 않으려나요? -
364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5:23:56어서와요 샤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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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5:23:57>>339 아앗 어폐였었군요 역시...<:3c(아쉽) 그아아앗 다음에는 반드시 완벽하게 맞추고 만다!
>>341 조울증이란 신경증을 극단적으로 가지고 있으니 저렇게 휙휙 바뀌는 거라고 할까요 :0 무서운 느낌이라니 후훟후후후 저는 성공했군요!! XD(???)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은...제가 지금까지 흘린 떡밥들로 추웅분히 추론이 가능합니다!(씨익)(대체)
루나: 뭐? 집사 도령이 만드는 음식보다도 좋느냐고? 푸하핳 자, 그게 스무번째 질문인 거야?(??) 대답해보자면, 글쎄..푸흐흡. 좋아하는 먹을거리는 맞는데 아까도 말한 것처럼 맛없단 말야, 그거. 그런데 자네가 만든 음식은 맛있잖아. 아하하, 응 그렇지. 맛있는 것은 좋지. 하지만...그래도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것도 굉장히 좋아!
>>343 기본값일 때는 그렇지요! >:3 조증일 때는 무엇이든지 냠냠 잘 먹습니다! :3 좋아하는 음식은...위에서도 말한대로 떡밥은 충분합니다! >.0 -
366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5:24:35샤롱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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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5:25:35갱신합니다.
그리고... 할 일이 없으니 질문을 받아볼까 합니다! -
368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5:25:50어서와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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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28:09루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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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28:33루시스주 어서와요!
>>367 루시스에게 10만원을 주고 오늘 내로 다 쓰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 드디어 리퀘스트 아이디어가...! -
37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29:04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슈엘주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루나의 답변 아주 잘 들었습니다..! 아니..그데 저 위의 저것 무엇..(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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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29:36슈엘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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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29:39그리고 루시스에게 질문이라...음...루시스는 모든 것이 다 끝나면 무엇을 할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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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30:17>>371
어서와요 슈엘주!
말끝마다 윙크하면서 데헷★ 붙이기가 더 어려울까요 아니면 저 위의 저게 더 어려울까요!ㅋㅋㅋ -
375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5:31:54다들 안녕하세요!
>>370 가능하면 저금하고 싶겠지만, 총알을 사는데 쓸거 같군요. 혹은 이런저런 도구를 사거나...
가능한 돈을 아껴서 싸게 사고, 나머지가 있으면 뭔가 먹을것을 살거 같습니다. -
37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32:44데헷은 일상형이고 모기는 독백형이니...........사실 모기가 더 쉽지 않나하고 생각해봅니다. 한번 쓰고 끝이거든요.(??)
하지만 슈엘은 안대를 하고 있는데 윙크를 한다고 한들 의미가 있을까요? -
377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5:33:24다들 안녕안녕! 루시스주 어서와!
>>362 추천이라..... 생각했던 게 있었는데...
모두의 앞에서 메이드복을 입고
https://youtu.be/ZFERMegfyqg
이노래를 춤추면서 부른다거나! -
378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5:34:23슈엘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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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5:36:04>>367 루시스에게 질문이라... 눈호관 여부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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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5:36:23>>373 앞으로 어떻게 일이 진행되고, 끝나는가에 따라 다르겠지요. 아마 지금대로라면 여전히 용병으로 살다가, 어느 아무개 싸움터에서 객사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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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36:31>>377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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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36:50>>375 아 과연...! 총 쓰는 캐릭터면 역시 총알이 중요하겠네요. 나름대로 필요한 곳에 알뜰하게 쓰는군요...!
>>376 아...맞다 슈엘 안대....(잊고 있었음
>>377 마, 말로만 듣던 우사밍...!ㅋㅋㅋㅋ
음음 그럼 무난하게(?) 모기춤으로 하겠습니다!! ⊙▽⊙!! -
38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37:11>>380 아앗...아아아앗....객사라니....!!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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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37:40>>380 (흐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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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38:23>>380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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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5:38:51>>381 언젠가의 무서운 메이드 슈엘에게서 착안했지!
>>382 모기춤도 기대되는걸!;> -
387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5:38:57>>383-384 용병이란게 결국 말로가 저런 법이지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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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39:15>>382 우와...! 독백 한 편만 쓰면 돼...!! 조만간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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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5:39:19>>380 엣...(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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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39:45>>386 이 분은 악마다...! 악마가 분명하다...! 머릿속에 슈엘 리퀘스트 목록이 100개쯤 들어있는 것이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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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40:58>>388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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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5:41:12>>390 모든 말을 노래하듯이 하기같은것도 있었는데 그건 아무래도 멋진 표정의 재림인듯 해서 패스했었지. 나름 자비롭다구!(아니다 이 악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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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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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5:42:30사실 닭분장을 하고 이걸
(https://youtu.be/mxzgwJ8tSE0)부르고 춤추며 누군가를 두 번 정도 만나라고 농담으로 추천하고 싶었습니다만.
이건 언젠가의 왕게임을 한다면...으로 묵혀두죠.. -
395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42:55>>387 않이 그래도 자캐 복지는 챙겨주시는게(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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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42:58아.
루나가 좋아하는 거 혹시 술인가요...? -
39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43:48슈엘:...오너. 정말로 이곳에 있어도 되는 겁니까? 아하하...
슈엘주:...미안하다. 슈엘. 아무래도 내가 널 정말로 위험한 곳에 데리고 온 모양이다. (사직서 끄적끄적) -
398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5:44:18>>394 오오 뭐야 저거 대단해...
>>393 어째서 창문점프?! -
399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45:16>>397 억울함니다!! 이건 슈엘주가 먼저 리퀘를 받는다고 말하셨기에 저희는 그냥 내면의 악을 끌어올린 것뿐입니다!!(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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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45:35>>387 >>395
루시스가 꽃길을 걷게되는 날이 올까요...(우럭22
>>392-393 않잌ㅋㅋㅋㅋㅋ....
>>394 뭐에요 이겈ㅋㅋㅋㅋㅋ -
401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5:45:56갱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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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46:26해련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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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5:46:28안녕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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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5:46:43>>395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던가 '다른 더 좋은 일자리를 얻었다' 거나 '세상 만사에 지쳐 환멸만 느낀다' 등의 이런저런 상황의 발생에 따라 다른 결말이 될 예정인지라, 보장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습니다. -
405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5:46:51갸악 잠깐 친구들이랑 톡으로 음식 만들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363 헉 그렇군요! 흠흠 남배우고 멕베스 역이군요. 그렇다면...일단 마법으로 멕베스가 되어도 루나에겐 그냥 평범한 리힌으로 보일 테지만요! :3c
죽은 것을 태연하게 바라본다니 리힌 대다내(?)...!! 0ㅁ0 루나도 딱히 들킨 것에선 동요하지 않을 것이고 리힌이 공격적이지 않고 평범하게 이름을 물어본다면 평소처럼 목격자를 죽이지 않고 그 대신 묻은 피를 만지작거리는 동시에 웃음치면서 "재미있는 사람이로군그래. 루나다." 따위로 통성명을 할 거예요 :3 일단 리힌의 반응이 그닥 부정적이진 않아서, 공격하지 않으면서 그냥 입막음을 부탁할걸요? :0 -
40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47:06흠 루나주 지금 안 계시나 보네요...
>>397 (우럭 -
40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47:31어서 오세요!! 해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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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5:47:57샤론의 마음을 엿본 결과입니다.
잠시 멋져보이고 싶은 마음: 1%
호기심 가득한 마음: 4%
당신을 신뢰하는 마음: 95%
#자캐의_마음_상태
https://kr.shindanmaker.com/737576
샤론: ...엣. -
40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48:05>>399
슈엘:저것 봐. 오너. 내면의 악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하고 있는데요...?!
슈엘주:.....(사직서 더 빠르게 끄적끄적) -
410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5:48:36다들 반갑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쩐지 현자타임이 왔기 때문에... 추스르는 동안 질문이나 받을까요! -
41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49:13>>408 점점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커져가고 있다는거군요...! (끄덕)
>>410 질문이라...더 이상 떠오르는 것이 없는데..엄...어엄....어어어엄....해련이는 뭐 먹어야 살 찝니까? -
412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49:59>>404 오호... 그렇다면 루시스주는 눈호관캐가 있으십니까!?(뜬금포
-
413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50:03해련주 어서와요!
>>404 (흐으릿
>>405 아앗 그렇군요 타이밍이...루나주도 다시 어서와요! -
414 카멜리아-슈엘 (8136481E+5) 2018. 7. 15. 오후 5:50:16"슈엘은 이미 집사로서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게다가 저에게 있어서 그 사람이 얼마나 제게 도움이 되느냐가 아니라 그냥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한 사람으로 대우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카멜리아의 시선은 올곧았다. 그녀는 슈엘의 시선을 그대로 받아내었다. 그녀가 눈을 회피하는 일은 없으리라. 카멜리아는 저 말을 하는 데 있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그녀에게 있어 사람이란 존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축복받아야 할 존재였으리라. 카멜리아가 활짝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두려워하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카멜리아의 마음 깊숙히 자리잡은 신념이 있었으니까.
"정말 고마워요, 슈엘. 매번 집사로서 우리에게 헌신하는 게 대단하게 느껴져요. 칼리아의 지시 때문이라곤 하지만 이 많은 인원의 집안일을 돕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카멜리아는 진심을 담아 슈엘에게 칭찬을 하였다. 그녀의 입장에서 슈엘은 대단했다. 그녀는 다시 닭꼬치를 베어물었다. 닭꼬치에서 나온 육즙과 소스의 풍미가 카멜리아를 만족시켰다.
칼리아의 앞에서도 그렇게 말할 수 있냐라... 카멜리아의 답은 긍정이었다. 그녀는 그 누구의 앞에서도 방금 한 말을 똑같이 말할 수 있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평등이었다. 카멜리아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표정이 결연했다.
"물론이에요. 칼리아가 당한 일은... 유감이에요. 귀족들이 기사들에게 하는 짓은 없어져야만 마땅하죠. 저는 그렇기에 그 분 앞에서도 제 신념을 펼칠거예요. 저는 비록 아무것도 아닌 껍데기에 불과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껍데기들과 기사들같이 불합리한 차별을 당한 이들을 보호할거예요. 그게 제 목표니까요. 그러니까 칼리아도 제가 지켜야 될 이들에 포함되어요."
카멜리아는 떨지 않고 또박또박 차분히 말했다. 그녀의 말엔 흔들림이 없었다. -
415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50:18>>409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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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51:04어서 오세요! 카멜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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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5:51:40>>396 핫. 아쉽게도 땡이랍니다...! >>340에서 '먹을 수 없는 것'이지만 맛있어보여서 먹었다고 밝혔고, '제대로 씹히지 않았다'고도 했으니까요 :3 술은 먹을 수 있는 것이고, 씹히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무엇보다도 루나는 스스로 술을 멀리하는 타입이랍니다!
카멜랴주 어서오세요! -
418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51:47카멜리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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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5:52:23다아들 좋은 저녁이에요...히스주의 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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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5:52:28>>411 고열랑에 흡수율이 높은 음식을 먹는다면 아마 찔 겁니다..! (고형분을 잘 못 먹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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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5:52:28>>412 없습니다. 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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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52:41오늘은 다들 질문을 많이 받으시네요...
>>410 아...그러고보니 아시녹스 영지에 진입했을 때 해련이가 뭔가 불안해하던데...
혹시 거기에 뭔가 해련이가 무서워할 만한 게 있었던 건가요? -
423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52:51>>421 앗... 아아....(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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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5:53:02>>410 현타라니...(토닥토닥)
해련이가 고형물을 삼키지 못하게 된 이유가 궁금했었어! 아직 스포라면 힌트라도...?:> -
425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5:53:05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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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5:53:42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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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5:53:45카멜리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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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5:54:00히스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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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55:07카멜리아주 히스주 어서와요!
>>417 않이...그럼 대체...뭘까오....
>>420 일상 도중에 그런 언급이 있었죠...뭐 건더기 있는 거 잘 못 넘긴다고...않이 해련이...(흐으릿 -
43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5:55:38>>421 그렇군요...(흐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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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5:56:02>>405 분명 같은 배우인데. 화장으로 인상이 확 달라지니까요. 마법으로 변한다고 해도 화장은 좀 할 거니까요. 멕베스 부인이었던 전과는 완전 다르겠지요. 연기는 당연히 전에 한 맥베스보다도 더 처절하겠지요.
리힌이 죽은 것을 바라보는 눈길은 살아있던 당시 같은 직업을 가졌던, 가까이 지냈던 이를 바라보는 눈길이 아니라 아무 의미없는 것을 보는 눈일 겁니다.
루나를 보는 눈도 그렇지 않을까요?
루나가 이름을 물으면 풀네임은? 이라고 한 번 더 묻고, 멕베스 부인이었지만 멕베스가 될 이란다. 라고 말할 것 같네요. 아마도 팜플렛에도 멕베스 부인이라고만 적혀있고 나중에는 멕베스라고만 적혀 있을 걸요? 그게 조건이었거든요.
입막음은 무미건조하게 할 이유는 없지만 그렇다고 안 할 이유도 없다고 애매하게 답하지 않을까요? 물론 하였기 때문에+멕비에 서린 저주라는 그런 영향이 있었어서 들키지 않았겠지요.
시기는 어느 정도로 하실 건가요? -
432 슈엘 - 카멜리아 (7662637E+5) 2018. 7. 15. 오후 5:57:49"...과찬의 말씀입니다. 아하하. 그렇게 올려줘도 아무것도 나오는 것이 없어서 안타까울 나름입니다."
자신의 닭꼬치를 한 입 베어먹으면서 그는 그렇게 하지 말라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었다. 요즘 들어 레지스탕스 내부에는 '슈엘 칭찬하기' 프로젝트라도 펼쳐지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만나는 이마다...
물론 전부는 아니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에게 이런저런 일을 시키는 이도 있고 감사를 표하지 않는 이도 있었다. 오히려 그런 이들은 편했다. 아무런 것도 느끼지 못하고 마음껏 '기브 엔 테이크'를 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눈앞의 여성처럼 감사를 표하고 자신이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들은 곤란하기 그지 없었다. 이것은 더 이상 '기브 엔 테이크'가 아니었으니까.
그녀의 말은 진심일까? 아니면 다른 이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말일까? 다른 이들이라면 대단하다고 말할지도 모르는 그 말조차도 자신은 의심을 하고 만다. 최근 이런 자신이 너무 싫어져서 혐오감이 느껴진다고 하면 그건 오버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물론 자신은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하고,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바꿀 마음도 없었다. 하지만...
"...칼리아 형님도, 저도... 아가씨에게 그런 말을 들을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 말은, 저와 칼리아 형님이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얘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아하하. ...애초에.. 저는 한낱 집사인 존재고, 감사를 받을 존재가 아니니까요. 여러분들이 열심히 싸우는 대신에 누려야 할 것을 제공하는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닭꼬치를 먹으면서 그는 그 고기를 즐기려고 애썼다. 떠오르는 마음을 도리도리 저으면서 부정하려고 애써 시도하며 그는 이를 꽉 악물었다.
"...그러니까, 저는 그저 한낱 집사로서, 그저 그런 이로 생각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와서 무슨... 귀족도 마법사도...결국엔... 그런 생각을 하는 자기 자신에게 다시 작은 혐오감을 느끼며 그는 애써 웃어보였다. -
433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5:57:55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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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5:58:04으어어... 할 말이 뭔가...
그럼 히스주도 질문 받을까요?:3(뜬 -
435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5:58:13>>422 여황의 시선을 느낀 게 되었습니다!!!(막무가내
사실 이벤트 레스에 안 보이게 숨겨진 글씨가 있길래 읽고 반응해봤습니다 :3
>>424 어릴 때 미처 제대로 씹지 못했던 걸 넘기다가 걸려서 죽을 뻔했습니다 (:3c
그리고 한번 크게 아팠었는데, 그때부터 고형물을 잘 삼키질 못해서 미음 위주로 먹다 보니... (말잇못 -
43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5:58:20...좋아...그럼 고열량 죽을 만들어서 먹이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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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5:58:33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오늘도 복작복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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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5:59:19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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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6:00:03후후... 역시 인생은 혼자 사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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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6:00:06백야주 갱신해요... 집에서 더위 먹었는지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x_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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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00:07>>434 그렇다면 히스는 눈호관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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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00:43으아아아! 어서 와요! 백야주...괘...괜찮으신가요?! 그럴 땐 시원하게...! 시원하게 계셔야해요...!!
그리고 슈엘이 뭔가 정신붕괴를 일으키고 있는 것 같으면...음.....어쩌면 맞을지도 모릅니다.(??) -
443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6:01:03백야주 어서오세요!!
-
444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6:01:37휴는 이렇게 운다!
흑흐ㅡ흫ㄱ.흑휴ㅠㅠ지휴지ㅠㅠㅠㅠ
갱신! -
445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6:02:21>>439 백번 맞는 말이군요 후후(상판인생 n년차 무사고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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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6:02:29백야주 어서오시구 좀 시원하게 계시는 게...!! 8ㅁ8
휴주 어서오세요!! -
447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6:02:43>>444 (동공지진
휴주 어서오세요!! -
448 키티 ◆AqXmlOYXRM (3630059E+5) 2018. 7. 15. 오후 6:03:10아직 반응 안하신 분들 >>129에 반응해주세요! 출석 체크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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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03:15어서 오세요! 휴주..! 아...아니...근데...(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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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6:03:20>>435 아이구 맙소사ㅠㅠㅠㅠㅠ 그래서 고형물을...ㅠㅠㅠㅠ 그럼 수프도 수프고 코코아같은 거라도 마시면 살이(본격 해련이 살찌우기)()
내내 불안해하길래 스승님이 위태로워서 그런가 했더니 여황의 눈 때문이었구나...ㅜㅜ -
45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03:30>>448 아앗...!! 체크합니다! 레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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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6:03:57다들 어서오세요! 반응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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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6:04:24백야주 어서와! 얼음물이라도 마신다던가...(토닥토닥)
휴주 어서와!
샤롱 체크!! -
454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6:04:41>>441 일다안... 히스는 SL...? 이니까요!XD 이성은 물론 아예 사랑하는 것 자체를 관심없어해욥... 히스라면 분명...(히스: 난 공정하게 모두를 사랑하고 있어!)라고 대답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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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6:04:51레주 어서오세요!! 반응은 안 썼지만 일단 체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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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6:04:56>>434 히스가 좋아하는 음식/기피하거나 못 먹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435 헉 그런 게 있었어요?!
아...맞다! 제가 그때 폰으로 왔었구나...그래서 눈치채지 못했었나보네요...! :0
그리고...그렇군요...(흐으릿) 초콜릿 정도는 녹여먹을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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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6:05:43앗 그리고 미처 인사 못한 분들 모두 안녕하새오...!
일단 관전입니다...8ㅁ8 저녁 준비도 시작 안햇어... -
458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6:05:45>>429 글쎄요(??)(맞음) 의외로 정답은 머지 않은 곳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431 흐음흐음 그렇군요!(끄덕) 루나는 예술가 특유의 관찰력이 유독 뛰어나다보니, 리힌의 화장 전과 후가 동일인물인 줄은 금방 알아챌 테지만 인상이 확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재미있어할 거예요 :3 리힌 특유의 무감각한 눈빛에 대해서는 혼자서 저 눈빛을 묘사할 괜찮은 문장을 고심할 수도 있고요 :)
풀네임을 묻는다면 루나는 굳이 숨기지 않습니다! "호기심이 넘쳐나는군, 응? 루나 T. 쿤다버퍼. 이제 만족하시나, 죽은 눈의 아가씨?" 같은 말을 할 테고, 입막음을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한다면 박수를 치며 칭찬하고(...) 좋아라 할 것입니다. 결국 루나는 리힌을 멕베스 역으로 기억하겠군요(도대체)
시기는...비교적 최근은 어떨까요? 한...3년 전? 루나가 17살이었을 때! 이 때의 외모와 옷차림은 지금과 큰 차이가 없을 겁니다 :3
다들 어서오세요!! >ㅁ< -
45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05:48>>454 SL이라고 해도 그것이 쭈욱 간직될지는 두고 봐야 아는 법..!(??) 아무튼 그러하군요! 히스는...!
-
46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06:20.dice 1 2. = 2
1.ㅇㅇ
2.ㄴㄴ -
46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6:06:24백야주 휴주 키티 어서와요!
않이 백야주...(토닥토닥
>>448 체크합니다! 중간에 저녁 먹으러 빠질 수도 있어요!
>>454 그렇군요... -
462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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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06:38...왜죠...다갓...(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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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6:07:18키티 어서와요! 체크합니다! 그아아악 반응레스 이끼마스으으으으
그리고 눈호관이라면...루나주는 아직 없읍니다 :3c 루나의 성향은 ALL로 해놓긴 했지마는요. -
465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07:43>>460 무슨 다이스지?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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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6:08:57그렇군요... 그 정도면 되겠네요! 사실 시기는 엄청 중요하진 않아서 그렇게 하도록 해요!
다만 루나가 풀네임을 가르쳐 준다면 나중에 일상으로 만난다면 루나라고만 불러라고 하지 않는다면 계속 풀네임으로 부를 거예요.
이정도로 마무리하면 될까요? -
467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6:09:08모두 어서오세요...!!
백야주는 조금 나중에 체크할게요ㅠ 몸이 영 말을 안들어요...ㅠ -
468 루시스 (4729863E+5) 2018. 7. 15. 오후 6:09:16>>129
"다른건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저 자식은 정신이 완전히 나갔어."
그러곤 팔짱을 낀 채, 레피아의 행동을 지켜본다.
무슨 일을 하려는걸까. 일단 지금은 내가 나설만한 일이 없다.
뭘 하든간에, 부디 잘 되어야만 할텐데.
혹시 주위에서 방해공작이 들어올지 모른다. 권총을 뽑아들고 경계한다. -
469 리힌주◆/vR5gm5O3. (1360767E+5) 2018. 7. 15. 오후 6:09:26다들 어서오시고 체크하고.. 반응이 필요해...(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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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10:21>>465 궁금한가...!! 궁금하다면 알려주지! 이벤트때 자연스럽게 밝혀지게 될 것이야! 아하하하하!!(??)
>>467 배..백야주.....;w; 어서 푹 쉬세요....ㅠㅠ -
47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6:10:57>>460 >>463 뭐였길래...(흐릿
>>464 그렇군요! 루나주 힘내시길...
앗 그리고 백야주 잘 쉬시길...! -
472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6:11:18일단 체크
-
473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6:12:00나를 무엇이라고 부르던, 신경쓰지 않겠어요. 마음대로 하세요. 나는 결국 (불특정 누군가)를...
"유감스러운 시선에 설명해보자면 그것이 나쁜 생각은 아니었다고 느끼는 바입니다만.."
당황한 시선의 루치페르와 파이퍼를 무감한 눈으로 바라보았답니다. 좀 많이 당황스러우셨겠지. 라고 하는 것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속에 아무것도 없잖아. 라는 것에 아시녹스를 바라보며 저런. 속에 이무것도 없다고 판단하시다니. 너무 근시안적이시네요. 라고 중얼거립니다.
불신의 새싹.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되었을 수도 있다는 유감스러운 상황만 아니라면, 뿌리는 뽑아야 하지요.
-내 걸 뺏지 마. 배역을 빼앗지 마. 아니지. 오히려 잘 된 것 아니니.
"'지금은' 훌륭하게 안이 채워져 있을지도요?"
......그건 그냥 안이 그렇게 보이도록 하는 거지만. 그걸 알아보는 이가 그걸 모를 리가 있나요? 그리고 부술 방법이 있다며 껍데기들 중 한 분이 레피아라는 분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에 자신은 육체적으로 껍데기가 아니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저 경계하거나. 말을 할 수 밖에는 없겠지요. -
474 키티 ◆AqXmlOYXRM (3630059E+5) 2018. 7. 15. 오후 6:12:08백야주 푹 쉬세요!!
-
475 타니스 (839755E+54) 2018. 7. 15. 오후 6:12:12껍데기긴 했지만 굳이 도와줄 필요는 없으리라. 게다가 샤론이 이미 나선 뒤였었고.
다른 이들을 바라보았다. 다들 아시녹스의 등장을 경계하며 무기를 들고 있었다. 그렇다면 자신도.
묵직하고 날카로운 검날이 뽑히는 소리가 울렸다. 왼손의 총을 전방으로 겨누고 칼을 쥔 오른손에 힘을 주었다. -
476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6:12:15반응부터 올리고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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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6:12:17카운티아주 다시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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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6:12:56재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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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카운티아 (4723703E+5) 2018. 7. 15. 오후 6:13:13"앞에서 이상한 방어 같은것만 못하게 부탁드려요."
남성은 아시녹스가 보이자마자 방해를 할 속셈으로 칼리아와 앞쪽 사람들에게 말하곤 물러났습니다.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므로.. 여러곳을 동시에.
"당당히 출입문으로 안 올거 같은 불길한 예감." -
48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13:19어서 오세요! 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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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13:35앗 백야주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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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13:56>>471 엄...여러분들이 불안해하는 그런 것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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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6:14:19>>456 앗 좋아하는 음식... 채식주의자였긴 했지만, 지금은 그냥 육식도 하는걸로... 좋아하는 건 건포도 사과(아님) 싫어하는 음식은... 가리는 것이 없어졌기 때문에...
>>459 으므... 글쎄요? 설령 누군가에게 연정을 품더라도 대하는 태도에 차이는 없을테니까요! 그걸 이용했으면 한거지...(흐릿 -
484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6:14:34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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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6:15:11>>483 건포도 사과...(동공지진
레지스탕스의 건포도 빌런 휴와 궁합이 잘 맞겠네요(아님 -
486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6:15:13휴주 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그럼 저녁하러 갔다 오겟슘니다...! -
487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15:17어서와 카운티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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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6:15:32휴주 어서오시고 히스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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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16:10다녀오세요!! 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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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17:12히스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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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6:17:40휴주 다시 어서오시고 히스주 다녀오세요!
>>483 의외로 레지스탕스 내에 건포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동공지진 -
492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6:17:45다들 어서오시고, 히스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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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6:18:17건포도라니, 끔찍해라!
차라리 민트초코를 택하겠습니다. -
49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18:26슈엘:그렇군요. 그럼 오늘 저녁은 건포도 세트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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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휴 (8814139E+5) 2018. 7. 15. 오후 6:18:59>>129
나는 이 상황에서 어찌 할지 선택을 내릴수 없었다.
다행히 누군가 묘수를 내서 시간을 끌어 냈지만.
"그래도 내가 할수 있는건 있어..!"
주먹을 꽉 쥐었다.
할수 있는건 주변을 지켜내는것. 뭔가 방법이 있을테니 다가가서 도와달라 하는거 겠지.
"무슨 방법인지는 몰라도 제가 주변을 지켜드리겠습니다." -
496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6:19:07아시녹스의 말을 무시하며, 스크린이 박살나는 것을 느낀 너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마라.
잠시 아시녹스는 자리를 비우고 이 쪽으로 직접 오는 듯 했다, 철장을 박살내던지 해서 안에 있는 세 사람을 구해낼 적기임에는 분명했으나.
어떻게 저 철장을 박살내지? 했을 즈음.
" 마신님, 무엇을... "
레피아가 나서며 도움을 줄 껍데기 한 명을 찾는 것을 보고 너는 물었다.
방법이 있었나, 어째서 바로 움직이지 않았을까? 아시녹스가 보고 있었기 때문에? 아니면...
결정에 고민이 생길 만큼 위험하기 때문인가.
그렇다면 말려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레피아의 표정이 그려지는 것을 느끼고, 앞으로 바로 나서는 샤론을 보고 입을 다문다.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 한 지금은 이게 최선일지 모른다.
부디 큰 리스크를 떠안지 않으면 좋으련만.
" 철장을 파훼하는 데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보조하겠습니다. "
부디 성공해주십시오.
너는 나지막히 덧붙이면서 두 사람에게 미소지으며 고갤 숙였고, 곧바로 깃발을 세워 결계를 펼쳤다. -
497 세에레주 (9668537E+5) 2018. 7. 15. 오후 6:19:08갱신입니닷 :3
그리고 체크 할게요!
어서 반응레스를 써와야지... -
498 카멜리아주 (3031553E+5) 2018. 7. 15. 오후 6:19:23체-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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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6:19:40껍데기 중 한명이 도와달라? 레피아의 말을 들은 뒤,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한 루나는 손을 감춘 두 소매로 우아하게 입을 슬쩍 가리면서 푸흐흐 웃었다. 마침 불린 껍데기 중 한 명이었던 그-아니, 그녀라 해야 옳을까-는 현재 이 상황이 몹시도 즐겁고, 유쾌하였다. 두 개의 달을 담은 밤하늘이 곱게 가늘어졌다.
깔깔거리는 간드러진 웃음소리를 내고.
"그거, 정말로 재미있어 보이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일을 거부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 없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적어도 나는 아니라고 말해놓지!"
황홀한 것을 보듯이, 기쁘기 그지없는 듯한 웃음을 지우지 않으며 루나는 특유의 연극적인 어조로 외치면서 두 팔을 가볍게 펼쳤다. 그러곤 발걸음은 성큼, 앞으로.
흰 손으로 한쪽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루나는 레피아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눈매와 입술을 일그러뜨린 그 비뚤어진 웃음을 지은 채.
"어디, 한번 지원해볼까? 응 어때, 사투리 아저씨?"
하더니 금방 낄낄거린다. 즐거워 죽겠단 듯이. -
500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6:19:41>>494 (동공지진(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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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6:20:06>>494
루시스 : 난 죽음을 택하겠... -
502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6:20:3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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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6:20:53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466 앗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저도 이 정도면 될 것 같아요! 그럼 그 사건 뒤로 레지스탕스에서 새로이 마추진 둘이로군요 :3 선관 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리힌주! -
50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6:21:46>>494 (동공지진
세에레주 어서와요! -
505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22:04세-레쟝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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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6:22:08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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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22:20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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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6:22:25아앗 세ㅡ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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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22:44>>500 >>501 >>504 칼리아:.....먹어.(노이즈 치직...치지지직...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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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6:23:43"제 머리로는 도저히 따라올 수 없을 정신상태에요."
마치 통통 튀는듯한 아시녹스의 반응에 그녀는 어깨를 으쓱이며 어쩔 수 없다는듯이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곤 잠시 자리를 비워, 이쪽으로 오는듯한 아시녹스. 침묵이 이어져가자 그녀는 깊게 숨을 들이내쉬고선 십자가를 끄집어내 손잡이를 잡고 바닥에 세워놓았다.
"무슨 소리를 하려고 했는건지."
......
"무슨 짓을 하려는건지는 몰라도 모쪼록 너무 위험한 짓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여전히 입꼬리를 올린채 철장을 부수려는 그들을 향해 돌아보고선 말을 내뱉었다.
자, 아시녹스는 언제 이곳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주실까. -
511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6:24:10>>509
루시스 : 차라리 죽여...! -
512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25:05>>509 >>511
샤롱:(건포도를 팝콘처럼 먹으며 관전)(건그작?) -
513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6:28:52>>509
사퍄 : 앗, 저기서 아이스크림 폭탄세일을...! (뒤를 가리키며 외치고 도주 시도) -
514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6:29:46루나주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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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30: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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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키티 ◆AqXmlOYXRM (3630059E+5) 2018. 7. 15. 오후 6:30:31건..포도..?
루치페르: 난죽택!!!
파이퍼: ......아내가, 오랜만에 닉스로 와서...
유란: 저는 난초라서 물만 마셔도 삽니다만..(동공지진) -
51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6:31:49>>516 아닠ㅋㅋㅋㅋ파이퍼도 건포도 안 좋아하는군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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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32:10>>516 칼리아:....먹어. 내 동생이 만든거다.(노이즈 치직...치지직...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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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앨런주 (5900367E+5) 2018. 7. 15. 오후 6:32:43앨런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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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32:57어서 오세요! 앨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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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32:58앨렁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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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Camelia von Syndrom (3031553E+5) 2018. 7. 15. 오후 6:33:05껍데기 중 한 사람만 도와달라... 카멜리아는 눈을 감았다 떴다. 그의 모습은 결연해보였다.
"제가 도와드릴게요. 뭘 도와주면 되나요?"
그는 레피아에게로 다가갔다. -
523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6:33:29리힌: 건포도인가요? 쓰레기만 아니라면 호불호는 없답니다.(무심)
리힌주: 으아아아아악! 건포도! 으아아아악! -
524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6:33:34건포도의 맛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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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6:33:48어서와요 앨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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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6:34:29앨렁주 어소세요!
안이 지원한 껍데기 중 루나가 제일 안 진지해...0ㅁ0(흐릿) -
52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6:35:32앨런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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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키티 ◆AqXmlOYXRM (3630059E+5) 2018. 7. 15. 오후 6:35:53.dice 1 3. = 1
1. 샤론
2. 루나
3. 카멜리아 -
52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36:09샤론이 지원하는 결과가 되는군요. 저 다이스는 과연 어떤 결과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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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키티 ◆AqXmlOYXRM (3630059E+5) 2018. 7. 15. 오후 6:36:17으흠. 슬슬 반응레스 써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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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37:01엇 나다;>
레피아 씨 죽는거만 아니었음 좋겠는데... -
53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37:36으흠이라니....불안해..! 레주가 저러는 것이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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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6:38:54흐으으음....
저녁 먹고 올게요...! -
534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6:39:27앨런주랑 카멜주 어서오시고 사퍚ㄷㆍ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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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6:39:48(불안)(불아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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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6:40:04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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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40:08카멜리아주 어서와! 그리고 사퍄주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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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타니스주 (839755E+54) 2018. 7. 15. 오후 6:40:39앨런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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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42:44다녀오세요! 사파이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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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후 6:43:03사파이어주는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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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3630059E+5) 2018. 7. 15. 오후 6:56:49아시녹스가 도착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이 맴돌고 모두가 전투태세를 취합니다. 가장 먼저 자원한 샤론을 바라보고, 자신의 어깨를 잡은 앨런의 손을 부드러이 밀어냈지요.
"블라디미르 앨런 학생. 비록 지금은 저의 학생이 아니지만, 당신과 같은 기사를 육성하는 것이 저의 목표지요. 이 한 몸을 불살라서라도."
재밌지요, 한 때 플로를 뒤집어 엎었던 전후무후한 악마가 지금은 희생 정신이 강한 플로의 백성이라니. 역시, 오래살고 볼 일입니다.
"다들 알겠지만 저에겐 금제가 걸려있고,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인해 형체조차 온전치 않지요. 그렇지만 금제를 풀 기회가 있습니다."
계약이지요.
"물론 계약을 한다면, 최악의 경우엔 마성력이 흩어져 제 목숨이 남아나지 않겠지요. 좋아도 닉스의 마력 때문에 육신을 잃을지도 모르지만 뭐 어떱니까, 아시녹스는 다가오고 있고, 남은 건 이 방법 뿐이니."
레피아는 쓰게 웃었습니다. 새하얀 천사의 날개 한 쪽, 기괴하게 뻗은 악마의 날개 한 쪽. 새하얀 머리와 금방이라도 흩어질듯한 불안정한 몸. 마신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 조차 금제 때문에 불안정하군요.
"...샤론 양. 당신이 저를 도울 일은... 저와 계약하는 겁니다."
루치페르는 쇠창살을 발로 걷어차며 안된다 소리를 치려 했지만 입을 다물었습니다.
그의 눈은 확고했으니.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저기 저 껍데기중에 하나가 눈을 뜬 것 같습니다만.
[계약 하시겠습니까?]
// 20분까지 받습니다. :) -
542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후 6:57:32(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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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6:57:54백야주 갱신... 체크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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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6:58:08레피아...레피아...?! 레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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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58:17어어 이거 어떡하지
(진심 당황) -
546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6:58:19뭐지. 저 껍데기의 몸을 입고 아시녹스 쨔잔인건가..(흐릿)(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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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6:59:06백야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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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후 6:59:17으아아 가족들 다 밖에 나가서 집에서 노래 부르면서 미친척 하고 있었는데 엄마한테 들켰어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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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6:59:48어서와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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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7:00:05아...타니스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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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타니스주 (7924541E+5) 2018. 7. 15. 오후 7:00:18백야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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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7:00:20레피아아아...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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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루시스 (4729863E+5) 2018. 7. 15. 오후 7:02:36의외의 상황이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예상하기 힘든 정황이었으니...
전력의 강화라면 오히려 잘된 것일까.
하지만, 역시 본인의 의사가 중요한것이겠지.
헌데, 저 껍데기들 중 하나가 눈을 뜬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천천히 다가간다.
언제든 제압 가능하게 권총을 겨눈 채... -
554 칼리아 (7662637E+5) 2018. 7. 15. 오후 7:02:38".......샤론..."
저편을 힐끗 바라보자, 샤론과 레피아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보였다. 레피아의 말을 듣자하니 저것은 목숨을 건 계약일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렇게 되면 레피아는 어떻게 될까...?
자신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 왜...왜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죽으면 다 끝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작게 혀를 찼다.
뒤이어 그는 조용히 혼잣말을 하듯이 샤론에게 노이즈가 가득 끼인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웃기긴 하겠지만, 네가 후회하지 않는 길로 선택해. 샤론. ...무슨 선택을 하고 무슨 비난을 받더라도, 나는..너의 편이니까."
자신이 그녀에게 한 약속을 떠올리며 그는 그렇게만 이야기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비난을 받을지도 모르고, 욕을 받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자신은 그녀의 편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사에건...무엇이건... 그렇기에 그는 그녀가 선택을 하는 것을 그냥 존중하기로 했다. 한편, 저 편에서 눈을 뜬 껍데기가 보였고 그는 날개를 펼쳐 일단 그곳으로 이동했다. 아시녹스가 오면 바로 방향을 돌리면 될 일이었다.
뒤이어 그는 눈을 뜬 껍데기로 다가갔고 그 껍데기를 바라보며 물었다.
"...너는 누구지? ...그 안에서 실험을 당하는건가? ...의식이 있다면 대답해라. ...네 녀석이 누군진 모르겠지만...살아있다면 깨뜨려주마. 이 유리."
그 껍데기가 누군진 모르지만...그럼에도...자신은 아시녹스가 싫었다. 그렇기에 이 연구소를 파괴해버리고 싶었다. 껍데기가 살아있다면 돕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었다. -
555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7:02:42헉 타니스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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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카운티아 (7792499E+4) 2018. 7. 15. 오후 7:03:56"저것이 아군일지..."
남성은 섵불리 다가가지 말라고 말하며 메테오의 마법진을 들고서 눈을 뜬 껍데기를 바라보았습니다.
솔직히.. 아군일거란 생각은 잘 안듭니다만.
여기서 냅따 죽여버리면 원성을 사겠죠? -
557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7:05:11타니스주..(토닥토닥)
백야주 어서와요~ -
558 휴 (8814139E+5) 2018. 7. 15. 오후 7:06:02주변을 자세히 살펴본다.
그러다가 주변의 껍데기 하나가 움직인듯해 보였다.
"!"
재빨리 검을 왼어깨 너머로 잡았다.
금방이라도 찔러버릴수 있는 자세로.
다들 아마 말은 안했어도 움직인것을 보고 낌새를 알아챘을 것이다. -
559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3630059E+5) 2018. 7. 15. 오후 7:06:03세상 타니스주....(부둥)
백야주 어소사! -
560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7:06:33쓰게 웃는 레피아를 바라봅니다. 그로서는 딱히 무어라 말할 수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은. 흩어진다면 어찌될 것인가. 라는 그런 것은.. 그는 아무 말 없이 그들을 힐긋 보고는 방비에 힘쓰려 합니다. 그래. 그렇게라도 해야지.
껍데기들을 찬찬히 바라보다가 눈을 뜬 껍데기를 바라보고는 말을 겁니다.
"아시녹스....였던가."
그러니까 아시녹스의 실험체였다라는 걸 대충 줄인 것입니다만. 그렇게 들리지 아니한다면 그건 그럴 뿐입니다
그 껍데기는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군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는 커터를 듭니다. 자신이 저 관을 자르다가는 동강내버릴지도 모르니... -
561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7:08:05"계약인가요."
그녀는 평범한 감상평을 내뱉듯, 무신경하게 말을 내뱉었다.
하지만 이 방법밖엔 없다고들하니 이거 아니면 무얼 할 수 있으랴. 그렇다면 최악의 방법이라도 그것이 유일한 탈출구라면 시도라도 해봐야하지 않을까?
그러던 그녀의 두 눈 앞에 수많은 빛무리들이 한 번 점멸했다.
"...?"
무슨 일이 벌어날지는 시간이 알려주겠지.
그녀는 말 없이 자신의 십자가를 붙잡았다.
"아시녹스? 벌써 도착했으려나요?"
아닌가... -
562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7:08:18무기를 빼들고 주변을 둘러보자니, 문득 시험관 속에서 눈을 뜬 이가 보였다. 실험을 당하던 껍데기가 의식을 되찾은 걸까, 아니면 아시녹스의 함정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고개를 돌려, 눈을 뜬 껍데기가 있는 곳으로 총구를 겨누었다. -
563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7:09:06으으... 에어컨 소음 + 헤드셋 + 풀볼륨 음악 3단콤보가 합쳐져서 현관문 여는 소리를 그만 못 듣고 말았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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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7:09:28>>559 다음턴부터 참여해도 될까오?:3
타니스주우우우...88(토닥토닥) -
565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7:10:41.....껍데기에게 말 걸었는데 갑자기 껍데기가 아오오니화 되어서 바로 앞에 있는 칼리아를 꿀꺽 삼키는 것은 아니겠죠? 뭐가 불안해..(흐릿)
-
566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3630059E+5) 2018. 7. 15. 오후 7:10:41알겠습니다!
앗..아앗...88..타니스주.. -
56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7:12:19밥 먹고 왔습니다! 음 그러므로 전 이번턴 스킵할게요...
타니스주 힘내세요...(토닥토닥 -
568 블라디미르 앨런 (1054441E+5) 2018. 7. 15. 오후 7:12:33"..."
앨런은 자신의 손을 밀어낸 레피아를 그저 바라만 봤다.
레피아 경을 기다리는 가족도 제자들도 있을텐데 왜 이리 목숨을 쉽게..
" - "
무엇이라도 하여 그를 돕고 싶었지만. 지금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조각과 계약하여 다시 기사놀음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오만했나보다.
" 그럼 교수. 마지막으로. 학생의 질문이다."
" 먼 타지까지 와서 교수 당신이 그런 선택을 하는 것에 영향을 주는 건 무엇이지?"
아카데미의 인연. 출세하고 싶던 시골소년은 이젠 기사가 되어서 질문했습니다. -
569 루나주 (439414E+58) 2018. 7. 15. 오후 7:12:41으아악 급한일처리하느리이번탖만페스힙니다ㅠㅠㅠ
-
570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7:13:04사파이어주 어서오세오!
-
571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7:13:21>>565 (동공지진
-
572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7:13:23" ...... "
계약... 인가.
금제를 속이기 위한 계약, 그러나 근본적으로 속임수.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담보로 두고 실행하려는 것이겠지, 너는 검은 시야에 그려진 레피아와 샤론을 보며 나지막하게 이야기한다.
"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나무라지 않겠습니다, 이 일은 두 분 외에는 아무도 할 수 없으니까요. "
너는 옅은 미소를 띄웠다, 불안감은 접어 두자, 분노도 잠시 내려놓자.
자격도 되지 않는 이들이 하는 비난은 잠시 넘겨도 좋다.
지금 상황을 타개할 열쇠를 쥔 이들은 저 둘,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둘의 선택을 존중해야만 한다.
" ...칼리아 경, 너무 가까이 가지 마십시오. "
너는 결계를 넓혀 칼리아와 껍데기 사이를 가로막았다.
이 곳은 적진이다, 언제 어디서 공격이 감행될 지 모르는 곳이다.
너는 결계 안에서 네 고유공간을 펼쳐 샤론과 레피아, 철장의 이들을 끌어들였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들은 지켜내야 한다. -
573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7:14:10사파이어주 어서오시고 루나주 다녀오세요...!
-
574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7:14:12레피아의 설명에, 샤론은 얼어붙은 것처럼 새하얗게 질렸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샤론은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나는 또 다시, 누군가의 희생을 밟고서 살아남아야 하는 걸까. 정말로 다른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 걸까. 고개를 떨군 그의 어깨가 가늘게 떨렸다. 알고 있었다. 레피아가 목숨을 거는 것으로 살아남는 것은 자신 혼자가 아님을. 하지만 자신의 판단으로,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은 레피아를 잃거나, 황자, 유란, 루치페르를 한꺼번에 잃을 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또한, 아시녹스는 이미 이 곳에 있을 지도 모른다. 샤론은 서서히 고개를 들었다. 그에 따라, 그의 초록색 눈동자 안에 고여있었던 눈물이, 서서히 흘러내렸다.
"레피아 씨가 죽을 지도 모르는 건 싫어요. ...그렇다고 황자님이나 유란 씨, 루치페르 씨를 죽게 두고 싶지도 않아요. ...어느 쪽이든, 선택해야만 하는 거겠죠."
최악의 경우가 아닌 최선의 경우에 걸어보는 것은 지금의 자신조차도 무리였다. 샤론은 울음섞인 한숨을 내쉬고, 자신의 눈동자에도 힘을 실었다. 레피아의 눈에 담긴 것에도 뒤지지 않도록, 강한 각오를.
"...계약하겠습니다, 레피아 씨와." -
575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7:15:40(영혼이 빠져나감)
제발 최악의 경우는 면해라ㅏㅏㅏㅏㅏ -
57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7:16:14>>565 (동공지진
앗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그리고...루나주는 잘 다녀오시길! (토닥토닥 -
577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7:17:17루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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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7:17:32>>576 저도 사실 쓸 때는 그냥 대화를 시도해봐야겠다 싶어서 다가가긴 했는데...왜일까요. 갑자기 아오오니가 떠올랐어요. ...이런 감은 적중하면 안 좋은데..(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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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7: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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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7:18:29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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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7:19:01ㅋㅋㅋㅋㅋㅋ 유쾌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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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7:19:12>>579 않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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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7:19:18>>579 (동공대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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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Camelia von Syndrom (7140368E+5) 2018. 7. 15. 오후 7:19:41계약이라니. 카멜리아는 입을 손으로 막았다. 그녀는 샤론이 걱정되었다. 과연 잘 될 수 있을까...
이와는 별개로 실험관 속 껍데기 하나가 눈을 뜬 모양이었다. 카멜리아는 껍데기에게로 눈을 돌렸다. 공격할 마음은 없었다. 그녀는 서서히 껍데기에게로 다가갔다.
"괜찮으신가요?" -
585 칼리아 추가 본 (7662637E+5) 2018. 7. 15. 오후 7:20:24>>572
"......결계인가."
자신의 앞에 무언가가 쳐져있는 것을 확인하며, 그는 고개를 돌려 해련을 바라보았다. 뒤이어 그는 다시 앞을 바라보면서 노이즈가 섞여있는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칼리아 경이 아니야. ...플로인에게 그렇게 불릴만한 신분도 아니야. ...일단 감사하지. 하지만..나는 이 껍데기와 대화를 나눠보고 싶군."
그것은 아마 어린 시절의 자신이 떠올랐던 것이 아닐까. 그저 끌려와서 이용당하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는지, 아닌지는 오로지 그만 알 일이었다. -
586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7:21:02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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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7:22:51세에레주 어서오세요! 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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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7:23:16>>554 >>572
이로서, 레피아를 떠나보낼 것을 각오하겠다고 말한 것과 다를 바 없는 상황. 샤론은 스스로를 향해 되뇌었다. 두번은 못 할 것 같냐고 했잖아? ...그럼에도, 간사하게 자신을 비난하지 않으리라는 말들에 조금은 마음을 놓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고마워요, 두분 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샤론은 다시금 각오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은 지리라고.
/
잘 다녀와 루나주! 사퍄주 어서와!:>
>>579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
589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7:24:00>>588 간사하게 > 간사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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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7:24:09>>5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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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칼리아 추가 본 (7662637E+5) 2018. 7. 15. 오후 7:31:33슈엘주는 바로 밥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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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7:31:52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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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7:32:38슈엘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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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7:32:44슈엘주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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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7:33:56슈엘주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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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7:35:27다녀오세요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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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7:37:55저도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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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7:38:53해련주도 맛밥하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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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7:41:16슈엘주 해련주 잘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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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7:42:46해련주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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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7:43:41해련주도 맛밥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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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7:45:12나는 늦지 않았는가...! 밥을 먹고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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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7:45:42슈엘주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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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7:46:19슈엘ㅜ 어서위ㆍ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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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7:46:57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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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7:47:02어서와 슈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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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7:47:03아니 저게 머야..(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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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7:47:08슈엘주 어서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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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블라디미르 앨런 (1054441E+5) 2018. 7. 15. 오후 7:49:04>>579
방심한게 나빠 세레쟝!!
ㅋㅋㅋㅋ -
610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7:50:18다들 어서와요! 흐늘거리네요.. 근데 이거 맛있넹..(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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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7: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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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7:57: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3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7:58:09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7:59:40>>61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5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7:59:41아닠ㅋㅋㅋㅋ
-
616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8:00:04않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7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8:01:04>>611
루시스 : 방패와 진검이라니, 여전히 시시하군요. 역시 가위바위보 보다는 러시안 룰렛이...(안됨) -
61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02:34>>617 아닛ㅋㅋㄲㅋㅋㅋ
-
619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8:03:06>>61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7 (동공지진 -
62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03:17슈엘:그런 것보다는...아하하. 여러분. 여기 수많은 빵 중에 건포도가 들어있는 빵이 딱 1개 있습니다. 승부를 가리시죠! (???
-
621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8:04:49점점 조건이 잔혹해진닼ㅋㅋㅋㅋㅋ
-
622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8:05:01>>617 엗...
그건 애들 장난이 아닌데ㅇ...
앗 저 저녁먹고 올게요! -
623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8:05:16세에레주 다녀오세요!!
-
62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05:16>>620
나중에 복불복 내기해도 재밌을지도...(아님 -
625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05:29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그리고 러시안룰렛보다 건포도가 더 잔혹한겁니까...?! (동공지진) -
62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05:41세에레주 맛밥하시고 오세요!
-
627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8:06:17>>611 왓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 이렇게 시간을 오래 끌 줄은 몰랐...
돌아왔습니다..! -
628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07:11어서 오세요! 루나주!
-
629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8:07:34>>620
휴 : 내가 구운 머핀 가지고 무슨짓이야... -
63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07:37루나주 다시 어서와요!
-
631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8:07:44다녀와요 세에레주! 루나주는 어서오세요!
-
632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8:08:32어서와 루나주! 세레쟝 다녀와:>
>>625 건포도 싫어파 한정으로?ㅋㅋㅋ -
633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4561679E+5) 2018. 7. 15. 오후 8:10:15레피아는 앨런을 보며 인자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먼 타지까지 와서, 심지어 신혼인, 아내와 제자가 있는 자가 선택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였지요.
"그것이 기사된 자의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기사도 정신은 그런 것이지요. 레피아는 샤론이 계약을 결정하자 샤론을 향해 손을 뻗었습니다. 그리고 손을 조심스레 잡고 손등에 제 손을 올렸지요. 손 조차 흐렸기에 샤론의 손등이 흘끔흘끔 보였지만 말입니다.
"...마신 레피아 드뮈셸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나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허하노라. 그대는 나의 뜻을 펼칠 기사요, 빛도, 어둠도 아닐지어다."
샤론의 손등에 새겨진 각인은 반은 하얗고, 반은 검은 색이었지요. 계약을 하였기 때문인지 금제가 풀려 그의 모습이 한 순간이나마 제대로 변하였지만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이군요. 제 힘을 이어갈 자를 찾아두었으니 말입니다."
"안 돼!!!!"
지금 이 모든 힘을 다 해서 철장을 부숴야 했으니. 철장을 부수기 위해 레피아는 금제가 풀린 자신의 모든 힘을 형상화 하여 그것을 강하게 내리쳤고, 철장이 부숴짐과 동시에 그 또한 천천히 흩어져가기 시작했습니다.
"늦지 않아서 다행이지..!!"
루치페르는 자신의 힘이 돌아오자마자 포탈을 열었고, 포탈에서 눈부신 금발과 화환을 쓴 아리따운 여성이 뛰쳐나와 흩어져가는 레피아를 붙잡았습니다. 그렇지요. 딱 하나, 마성력을 응집할 방법이 있었더라지요.
"..돌아가요."
집결체인 플로로 돌아가는 것. 레피아는 고개를 떨궜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전투였군요. 레피아는 눈을 감았고, 그대로 여성의 목걸이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
실험체는 눈을 느즈막히 감았다 떴습니다.
"...나,는... 꿈에... 젖어있어.."
그리고 눈을 감았지요. 다른 실험체가 눈을 떴습니다.
"그녀가 너희를 가두러 올거야."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저 멀리서 콧노래 소리가 들려옵니다. 비정상적으로 크게, 빠르게, 가까이...
"철장을 부쉈어?! 내 계산대로구나!!!!!"
아시녹스, 였나요.
// 40분까지 받아욥! 늦어서 죄송합니다..날렸..어요.. -
634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8:10:29건포도 최강설...?(아님)
-
635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8:11:31그리고 캡틴...88(토닥토닥
-
636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8:13:02캡 고생했어!8ㅁ8
레피아쟝 안 죽어서 다행이다.....(힘빠짐) -
63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13:05>>633 헛...괜찮아요.(토닥토닥
아시녹스는 이걸 또 계산했습니까...
천재의 예측 스케일 보소... -
63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16:48>>636 그러게요, 다행이에요...! (끄덕끄덕
-
639 블라디미르 앨런 (1054441E+5) 2018. 7. 15. 오후 8:18:12" .. 레피아 경... "
앨런은 주먹을 천천히 쥐었다.
자신 처럼 복수를 위해서도, 돈이나 명예를 위해서도 아니였다. 기사의 도리-
시간이 흘러 흘러 교수는 기사가 된 학생에게 다시 가르침을 주었다.
" 그것이 기사라면.. "
시련을 건너서 이곳에 왔고, 기사흉내를 내기 위해 찾아왔다. 만약 아직 기회가 있다면-
" 선생의 의지를 관철하는 것 도 기사겠지. "
" 긴 말은 필요없겠지 아시녹스. 아카데미 출신, 조각 에이트의 기사인 블라디미르 앨런이 상대하겠다. " -
640 블라디미르 앨런 (1054441E+5) 2018. 7. 15. 오후 8:18:36잌ㅋㅋㅋㅋㅋ 세레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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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칼리아 (7662637E+5) 2018. 7. 15. 오후 8:18:55꿈에 젖어있어? 무슨 의미일까? 그녀가 너희를 가두러 올 거라는 그 말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대체 무슨 일인 것일까? 그와는 별개로 저쪽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여성에 의해서 레피아는 어떻게든 무사한 모양이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샤론... 다행이야. 그리고 레피아도....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 갑자기 콧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뒤이어 그는 고개를 돌려 콧노래가 들려오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아시녹스였다. 그 모습을 보는 것과 동시에 그는 껍데기들을 바라보았다.
"......."
이어 그는 껍데기들이 들어있는 유리관에 총알을 두 발씩 쏘았다. 그리고 건블레이드로 유리관을 힘껏 내려친 후에, 날개를 펼쳤다.
"...네 계산인지 뭔지는 모르겠다만..."
이어 그는 날개를 펼친 후에 빠르게 날아올라 아시녹스를 향해서 건블레이드를 있는 힘껏 휘둘렀다. 그녀를 보자마자 공격을 시도했지만 그것이 닿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이쪽의 의지정도는 보일 수 있었다.
"...네 녀석은 너무 많이 갔어. ...레지스탕스 내부에는 바보가 너무나 많아. ...틈만 나면 고맙니 뭐니..그런 말을 하기나 하고, 눈앞의 이가 어떤 이인지도 모르면서 마음을 놓기나 하고... 당연히 받아도 되는 것을 쓸데없이 감사하게 여기고... 그것도 모자라서 미소를 보이지. ...그것도 모자라서 자신도 상황이 안 좋은데 남을 위로해."
샤론, 사파이어, 타니스, 휴, 백야, 카운티아, 카멜리아. 그들과 한 대화를 떠올리며 그는 아시녹스를 바라보았다.
"...네 녀석이 무슨 계산을 하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관심없어. 하지만... 실험이니 계산이니, 재미니...그런 것을 거론하면서 갖고 노는 것은 이쪽이 짜증나서 두고 볼 수 없단 말이다! ....네 녀석은 용서 못 해. ...아무래도 좋은 이들이지만, 내 동료를 가지고 장난을 치려고 한 네 녀석은 용서 못해...!!"
//네..다이스의 결과. 뭔가 요즘 슈엘의 속을 푹푹 뚫고 오는이 들이 많아서... ㅇㅇ 였으며 이런 대사를 안했을 거고 ㄴㄴ가 떠서 이런 대사를... 좀 더 버텨볼까...라는 느낌의 다이스였다고 합니다. -
642 루시스 (4729863E+5) 2018. 7. 15. 오후 8:18:57기사의 결의라. 옛날옛적에나 하던 소리들을 아직도 떠들다니.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지만, 빠르게 다른 곳으로 시점을 옮긴다.
아, 거슬리는 목소리다.
가면 갈수록 저 또라이의 계획대로 움직여주는 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
"빌어먹을, 완전히 저자식 아가리 안에 들어와 있는 꼴인데..."
소리가 난 곳으로 두어 번 권총으로 위협 사격을 가한다.
이건 완전히 함정 투성이다. 이젠 사방에서 다가오는 가시달린 벽에, 용암이 들끓는 구덩이에, 심지어 그 속을 헤엄치는 식인상어가 있다고 해도 놀랄 일도 아니겠군. -
64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19:26다행이야...다행이야...! 레피아...!!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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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4561679E+5) 2018. 7. 15. 오후 8:20:40아참. 샤로롱이 받을 스킬은 이겁니다.
[선과 악의 사이]
선과 악, 두개의 힘을 사용 가능한 패시브입니다.
해당 패시브는 결계와 같은 특수상황이 아닌 이상 지속됩니다. 레이드시 매 행동마다 1 스택이 쌓이며, 3스택 이상시 빛, 5스택 이상시 어둠에 관련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택은 사용시 차감되는 시스템입니다.
[스택 3 이상]
빛줄기로 추가타를 날립니다. 해당 추가타는 다이스 식의 절반 입니다.
[스택 5 이상]
팀원들의 다이스 값에 확정적으로 70을 추가합니다. 해당 값은 지속적으로 성장 합니다.
[스택 10 이상]
마신 레피아를 호출합니다. 레피아는 광역기를 시전하며, 팀원들의 모든 상태이상을 회복합니다. -
645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8:20:56본격적인 전투를 앞두고 사라져야 한다니...
두시간쯤 뒤에 오겠습니다. 올 수 있다면... -
64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22:48다녀오세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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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23:21....엄청 강력한 스킬이다...! 역행+스택5+뻥이요
...............음....(동공지진) -
648 Camelia von Syndrom (7140368E+5) 2018. 7. 15. 오후 8:23:26나는 꿈에 젖어있어. 그녀가 너희를 잡으러 올거야. 영문모를 소리를 늘어놓는 껍데기들. 카멜리아는 그들을 바라보며 분노에 휩싸인다. 아시녹스. 당신은 껍데기들에게 인권이 없다고 생각해? 그녀는 재빨리 개틀링 건을 꺼낸다. 그리고 때마침 들어온 아시녹스를 향해 겨눈다.
"당신은 정말 최악의 인간이구나?"
카멜리아의 목소리는 잔뜩 날이 서있었다. -
649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8:24:27루시스주 다녀오세요!
.... 패, 패스할게요..88 두 번 연속으로 날렸...(주륵)
그리고 엄청난 스킬들이...!!(동공지진) -
650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8:24:39샤론과 마신은 계약했고 마신은 소멸했다. 아마도 휴식기에 들어간 것이겠지.
그러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콧노래와 목소리의 근원지를 찾아 몸을 돌린다. 아시녹스. 아시녹스에게 총구를 겨눈 팔은 흔들림 없이 차분했다.
일행이 철장을 부수는 것조차 계획된 일인 모양이다. 그럼 이제 뻔히 보이는 함정에 빠져 죽어갈 일만 남았을 테지. -
65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24:48백야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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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8:25:03음... 전 일단 스킵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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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8:25:04루시스주 다녀오세요!!
>>647 ...역시 보스들이 불쌍해.... -
654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4561679E+5) 2018. 7. 15. 오후 8:25:41이제 마법도, 역행도 성장할테니까요.
hp 2만을 노리고..(희번득) -
655 샤론주 (8859575E+5) 2018. 7. 15. 오후 8:25:47루시스주 잘가!
오 스킬 슷게..... -
65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26:41엗...역행이 성장해요....?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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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8:27:20>>654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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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8:29:01힘을 이어갈 자를 찾아서 다행이다. 그 말에 샤론의 눈에서, 다시 한 차례 눈물이 왈칵 차오르곤 쏟아졌다. 그러나 샤론은, 레피아에게 잡히지 않았던 손등으로 눈물을 훔쳤다. 한심하게 눈물을 보일 때가 아니었다. 지금껏 먹었던 마음보다 더, 몇배는 강한 마음을 가져야 할 때였다. 흩어지는 레피아의 몸을 눈에 담으며, 생살을 찢는 아픔에도, 그 모습을 눈에 담던 찰나, 화환을 쓴 금발의 아름다운 여인이 그를 붙잡는 것을 보고, 눈을 크게 떴다. 이윽고, 여인의 목걸이 속으로 사라지는 레피아를 향해, 샤론은 있는 힘껏 외쳤다.
"레피아 님과 계약했지만, 전 아직 많이 부족하고 갈 길도 멀 거예요. 하지만, 레피아 님의 몫까지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는 건 할 수 있어요!"
간신히 참았던 눈물이 고여왔지만, 그는 그것을 흐르도록 두지 않고 단호하게 떨쳐냈다.
"그러니까... 푹 쉬시면서, 기다려주세요. 저희들이 목표를 완수하는 걸."
목숨걸고 건네받은 힘으로, 얼마나 머리가 비상하고, 강한 적이든, 배어넘겨보일 테니까. 새로운 각오를 가슴에 새기면서, 샤론은 잠시 검집에 넣어두고 있다 검을 뽑아들었다. 발갛게 충혈되었지만, 확고한 빛을 품은 눈동자가 날카롭게 빛났다.
"여기까지는 계산대로겠지. 하지만 당신의 최후까지는 계산할 수 없을거야."
레피아 님께서 목숨 걸고 맡기신 이 힘으로, 그렇게 만들어보일 테니까. -
659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8:30:122만이라고오오오?!(꺄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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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8:30:13다들 다녀오세요! 아.. 복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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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8:30:18레피아가 샤론과 계약을 이행하는 것이 느껴진다.
레피아에게서 느껴졌던 힘이 샤론에게도 느껴지고, 너는 레피아의 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철장을 박살내겠다는 것이었나.
철장이 레피아의 공격에 박살나고, 레피아가 사방으로 흩어져 가는 것이 느껴졌다.
이대로라면 사라지고 말 것이었으나, 루치페르의 포탈이 열리며 레피아는 플로로 귀환했다.
" 다행입니다... "
플로로 돌아간다면 충분히 회복이 가능할 터.
너는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바로 유란의 상태를 보기 위해 다가갔다.
" 스승님, 스승님! "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미약한 치유뿐.
너는 유란을 치유하려고 하면서 잠시 숨을 돌리려다가 들려오는 껍데기들의 목소리에.
그리고 비정상적인 속도로 가까워지는 아시녹스의 목소리에 몸을 틀며 결계를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집중시켰다.
" 아시녹스가 옵니다! 준비를!! " -
66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30:25오오...샤론도 눈동자에 각인이...? 뭔가 멋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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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카운티아 (7792499E+4) 2018. 7. 15. 오후 8:31:12".........."
남성은 잠시 고개를 숙였다가는 들며 칼리아의 공격에 맞춰 옆으로 움직여 빈틈에 사격했습니다.
"동감입니다. 매우 불쾌하네요."
솔직히 별로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지만..
확실히. 짜증납니다.
"무엇보다 당신 얼굴이 제일 불쾌합니다."
탕탕 -
664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8:31:37리힌은 레피아를 봅니다. 아. 그는 유감스럽게도 선한 이들보다는...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도 잠시. 아시녹스의 목소리가 들리자 눈을 깜박입니다. 다가오는군요. 다가와요.
"자.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는 어떤 곳인가요..?"
이 제가 결국은 채워질지도 모를 세상일까요. 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그럴 리가 없을 것일 터인데. 껍데기들을 바라보면서 아시녹스를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그래요. 당신은 여기에 있어서는 안 된답니다. 당신이 안은 것을 빼앗는 것이 저예요. 메디아랍니다. 그러나...
자아. 맞이하세요. 의관을 정제하고, 손에 마땅히 들어야 할 것을 들어요.
그는 커터와 총을 들었습니다. 철장의 조각도 하나 주워들려고 시도합니다. -
665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8:32:56>>662 샤로롱 각인은 손등일걸! 눈도 멋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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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8:33:18"......"
그가 사라져가는것이 느껴졌는지 그녀는 멍하니 아시녹스가 달려온 쪽을 향해 바라보다 조용히 중얼거렸다.
"고향에서 쉬시길."
여전히 미소가 입가에 머금어져있기에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표정이었지만 조금이나마 경의를 표하는 마음은 담겨있었던걸까?
이내 그녀는 뒤이어 들려오는 커다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계산대로 인가요. 대단하시네요."
그리고선 십자가의 손잡이, 스로틀을 잡아 돌렸지.
"그럼 슬슬 춤을 춰야할 것 같은데, 당연히 응해주실거죠?"
//돌아왔습니닷! 파아앗! -
667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8:33:45눈에 각인... 기아스...(??)
샤롱롱도 파와업했군요! -
668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8:33:53안녕 세-레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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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8:34:11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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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34:27>>665 음..음...제가 잘못 본 모양입니다...!!
아무튼 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
671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8:35:07아 제발 왜왜왜오애왜오애왜 에프오를 아 진짜 제발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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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8:35:44어서와요 세에레주! 루나주...(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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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36:02루..루나주....!!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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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사파이어 (9611749E+5) 2018. 7. 15. 오후 8:36:09사파이어는 레피아와 다른 동료들이 주고받는 말을 듣고, 샤론이 계약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아무 말도 없이 해련이 친 결계 안에서 묵묵히 주변을 경계합니다. 샤론을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른 대안이 없다는 건, 사파이어 자신도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저...최악의 상황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주의를 계속 경계할 뿐입니다.
철창이 부서지는 소리에 잠시 시선을 돌린 사파이어는, 흩어지려는 레피아의 모습에 다시 놀란 눈으로 입을 가리다가, 이어지는 상황을 보고 다행이라는 듯 후, 낮게 한숨을 쉽니다. 한 쪽 눈에 눈물이 맺힌 것도 같아, 손가락으로 적당히 훔쳐냅니다.
그러다 들리는 콧노래 소리에, 얼른 다시 자세를 다잡고 경계태세에 들어가지만, 내 계산대로구나!!라는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맙니다.
"이걸 계산했다는 겁니까...잠깐, 그렇다면 설마....?"
사파이어는 주변을 살펴 루치페르가 연 포탈과, 포탈에서 나온 여인이 아직도 있는지를 확인하려 합니다. 어쩌면 그 둘이 아시녹스가 진짜로 노리던 바일지도 모르므로, 만약 빠져나가지 못했다면 빠져나갈 때까지 저 둘을 호위해야겠습니다.
무사히 빠져나갔다면, 원래 하려던 대로 아시녹스 영주를 상대해야겠지요.
"...당신이 의도한 바가 무엇이든, 당신의 뜻대로만 되도록 두지 않겠습니다." -
675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8:36:19루나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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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8:37:02루나주...88(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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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8:37:05헉 루나주 힘내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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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8:37:42아앗 루나주 힘내요 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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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39:18루시스주 안녕히 가시고 백야주 휴주 힘내시길...!
>>641 오오, 그랬군요...! 멋진데요?
>>644 굉장해 엄청나...!! -
68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39:47아앗 루나주도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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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휴주 (8814139E+5) 2018. 7. 15. 오후 8:41:56아앗 있기는 한데...
어찌 끼어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어..! -
68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42:05>>679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고로 제안인데...샤론주, 사파이어주...! 3인 합체기로 한번 해보는 거 어떨까요? 5스택역행뻥이요! (뭐래?? -
68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42:22>>681 그냥 보스에게 대사 날려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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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42:38>>654 오오....근데 HP 2만요...?! (동공지진
앗 뒷북이지만 세에레주 다시 어서오세요...
제가 지금 폰이라.... -
685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8:45:39>>682 난 찬성!(여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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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8:45:42앗 괜찮아요 사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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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46:26>>662
7스택 쌓이려면 7턴을 기다려야 하니 그건 마지막 페이즈에서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오...중첩되면 그만큼 엄청나겠지만! -
68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48:04아 7스택이 아니라 5스택이내오...!
해볼만 하겠네요...!! -
68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48:39>>687 7턴인가요? 5스택이나까 5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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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49:13음...! 역행이 차지에 4턴이 걸리니까요! 아마 이번 보스도 마지막 페이즈가 있을테니..마지막 페이즈에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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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49:20>>689 오르락내리락 하는 사이에 기억이...(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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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8:52:35그럼 적당이 칼로 후드려 패면서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에 역행뻥이요와 함께 5스택을 해버리도록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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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54:50뻥이요는 차지에 상관없이 페이즈당 1회 쓸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디어전에서 3번 정도 썼었고...
페이즈를 빨리빨리 넘길 수 있다면 초반부에 차징/스택 기다리면서 1번, 후반부에 1번 써도 좋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
69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55:08>>692 그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우선 개연성을 위해서는 샤론이 칼리아와 사파이어에게 제안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칼리아와 사파이어는 서로의 힘을 알고 있기에 손을 잡았지만 샤론의 힘은 전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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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8:55:50>>693 뻥이요는 바로 공격이 가능하니까요! 그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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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8:57:47>>694-695
역시 그렇겠죠...! -
697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00:43>>693-4 >>696 그러자! 그러면 샤롱이로 지금 짧게 말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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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4561679E+5) 2018. 7. 15. 오후 9:01:16금발의 여인은 눈을 나지막히 감았습니다.
"....레피아도, 그 의지를 원할 겁니다."
꽤 큰 키와 백의, 라텍스 재질 반바지와 탱크톱, 얼룩덜룩하고 짧은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하트모양 색안경을 쓴 여성. 아무리 보아도 아시녹스입니다. 아시녹스는 자신을 향한 경계에 활짝 웃었습니다. 다들 나를 이렇게 환영해주고...너무 기쁜거시야~ 라고 종알거리는 목소리가 그리고 경쾌할 수 없습니다. 총성이 들렸으나 아시녹스는 맞지 않았습니다. 제자리에 있었음에도, 건블레이드도, 총은 맞지 않았지요. 아니요. 그녀는..
"안녕?"
어느새 뒤에서 히히덕대며 카운티아의 뺨과 칼리아의 가면을 콕, 찌르곤 다시금 원래 있던 자리에 도착했지요. 빠른겁니다. 이정도로 빠르다고요. 유란을 치료하려 했나요? 인간의 모습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유란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치료를 하고 있을 무렵, 아시녹스는 사파이어의 시선에 박수를 쳤습니다.
"딩동댕!! 안녕, 플로의 황녀님!! 너희 황가가 그 유명한 닉시와 플로인의 혼혈이라며?? 어떻게 닉시의 능력을 쓰는지 너어-무 궁금하당. 저 친구가 포탈을 더 이상은 못 열 거 같구....으흐흐, 으흐히히~ 좋다 좋아."
"....생각보다 훨씬 역겹군요."
아, 저 여성은 플로의 황녀, 클로에 레이아나 테일라스였군요. 우주를 닮은듯 영롱히 빛나는 보라색 눈이 찌푸려집니다.
"자아자! 쇼오오오오타임!!"
아시녹스는 그대로 누군가를 향해 달려갔고, 누군가의 머리를 붙잡으려 했습니다.
.dice 1 13. = 7
1. 칼리아
2. 샤론
3. 카멜리아
4. 카운티아
5. 해련
6. 앨런
7. 타니스
8. 사파이어
9. 세에레
10. 메디아
11. 루나
12. 휴
13. 백야
[다이스에 해당되는 플레이어는 반응레스를 작성하지 말아주세요, 다음턴에 진행합니다.]
Dr. 아시녹스 : hp. 8000 -
69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01:19>>697 음...그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라고 하기엔 칼리아가 닥돌한지라....(시선회피)
-
70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02:18음...바로 지금 말을 걸면 되겠군요!
-
701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9:02:30(흐릿
게임...하고...와야지... -
702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02:40>>699 마침 진행레스 올라왔으니까 거기 껴넣어볼게!:>
-
703 칼리아 (7662637E+5) 2018. 7. 15. 오후 9:05:54".....!"
...빨라..?! 분명히 베었다고 생각했는데, 닿지 않았다. 허공을 가르는 것도 모자라서 가면을 콕 찔리는 그 느낌에 칼리아는 순간 당황했다. 그런가. 속도전인가...그렇다고 한다면...
"...한 나라의 황녀를 실험도구로 쓰시겠다...? 재밌군. 그 전에 나부터 쓰러뜨리는 것이 먼저다..!"
이어 그는 다시 날개를 펼친 후에, 시험관을 지나다니면서 빠르게 여기저기로 날아다녔다. 그러던 도중, 아시녹스의 옆에서 튀어나왔고 단번에 건블레이드의 날붙이로 후려치듯이 휘둘렀다.
그 순간, 그의 눈동자에 힘이 모였다. 똑딱... 시계바늘의 숫자는 3으로 향했다. 뒤이어 그는 사파이어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푸른 장미. 전에 쓰던 그것은 저 녀석이 디어처럼 진짜 모습을 보이거나 할 때 가도록 하자. 괜찮나?"
//
.dice 115 150. = 146
차지:1/4턴 -
70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9:06:11>>697 >>702 그것도 좋겠네요!
으갸악 혹시나 싶었는데 예상이 들어맞았어...!! -
705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9:06:39>>701 (토닥토닥
-
706 카운티아주 (7792499E+4) 2018. 7. 15. 오후 9:07:34으..... 코피.
저 좀 쉴게요.. -
707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9:08:19저런... 카운티아주 푹 쉬세요...!
-
708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9:08:23앗... 카운티아주 쉬세욥..
-
70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08:34아앗...코피라니...어서 쉬세요! 카운티아주...;w;
-
71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9:09:05>>706 아앗...잘 쉬시고 오시길..!!ㅠㅠ
-
711 블라디미르 앨런 (1054441E+5) 2018. 7. 15. 오후 9:09:58".."
고속의 이동.
앨런은 반사적으로 손을 뻗어 에이트를 보호했다.
"지극히 단순하게.. 얼음이나 기름 같은걸로 마찰력을 줄여서 이동을 봉한다는 작전은. 이미 대책을 세워두셨겠지?"
방패를 치켜들고 아시녹스의 속도를 체감하던 그 순간, 그의 옆에 강풍이 스쳐갔고 방패를 들어올릴 즈음.
"..이거라도"
앨런은 작전을 바꿔 검에 마력을 집어넣은 다음 검풍을 이용해 지면을 크게 긁어내며 아시녹스의 속도를 방해하고자 했다.
.dice 280 350. = 280 -
712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9:10:00카운티아주 푹 쉬세요!!88
-
713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9:10:25푹 쉬세요 카운티아주!
-
714 블라디미르 앨런 (1054441E+5) 2018. 7. 15. 오후 9:10:57설마했던 최저값?!
-
715 블라디미르 앨런 (1054441E+5) 2018. 7. 15. 오후 9:11:14카운티아주 쉬세요!
-
716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9:11:17"오호라, 황녀님이셨나요?"
그녀는 작게 중얼거렸다.
그리곤 자신의 왼손에 들려있는 십자가를 천천히 들어올리려했지.
"그녀에게 무슨일이라도 저질렀다간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기적따위도 벌어지지않겠지.
날카로우면서도 기민한 소리를 내뿜던 십자가는 붉은 궤적을 남기며 어느새 아시녹스를 향해 빠르게 두어 번 휘둘러졌다.
이전에 쓰던 십자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한 무기는 닉스의 기술력을 가미한것과도 비슷한 모습이었더라지.
.dice 230 300. = 296 -
717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9:12:19앨런쟝 최저수치인데 높아..!
그리고 세-레쟝 최대수치에 근접했잖ㅇ... -
718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9:13:32아시녹스의 속도를 보면 치타라는 것이 체감이 되는군요. 느긋하고 느긋한 저와는 그다지 상성이 안 좋을지도 모를 일이군요.
플로의 황녀를 원한다는 뉘앙스를 듣지만. 그는 전혀 모르는 이이기에. 다만 그렇게 된다면 안 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불행히도. 플라즈마 커터로 갈라버리려고 시도합니다.
.dice 230 300. = 296 -
719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9:14:04응..? 다갓님 완전 동일한 수치 주셨어...?
-
720 백야 - 아시녹스 싫어 (3485139E+5) 2018. 7. 15. 오후 9:14:04"백야는 네가 싫어. 왜 다 이렇게 하는 거야. 싫어. 싫어."
백야가 으르렁거리듯 낮게 말했다. 아무래도 껍데기들에 대한 것과 닉스레인저가 터져버렸던 것에 대한 것, 동료들에 대한 것에 분노하게 되는 모양이었다.
"그러니까 얌전히 맞아"
그리고 풍선처럼 펑 터져
백야는 아시녹스를 향해 나이프를 내던졌다. 아마 감정이 실린 모양이었다.
.dice 180 250. = 229 -
721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9:14:13이 틈을 이용해서 마트를 후딱 갔다와야 겠습니다...!
-
722 블라디미르 앨런 (1054441E+5) 2018. 7. 15. 오후 9:14:31>>717 세레쟝은 다이스가 아니라 붉은 닭과 멘탈수치를 급감시키는 어두운 무언가의 강함이 있잖아오!
앨런보다 강해!
앨런 : 하지만 캐럿과 화방녀를 대리고 온다면 어떨까?
(자신보다 어린 눈이 불편한 아이를 상대로 할멈과 애완토끼까지 대려오는 추한 할아버지) -
723 백야 - 아시녹스 싫어 (3485139E+5) 2018. 7. 15. 오후 9:15:55>>720 앗 다이스 실수했따..!!!
.dice 230 300. = 286 -
724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9:16:11다녀오세요 타니스주!
-
725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9:17:31다녀와요 타니스주!
-
72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18:54다녀오세요!! 타니스주!!
-
727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19:26"...황녀님께도 약속드릴게요. 레피아 님의 몫까지, 모든 힘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금발의 여인의 대답에,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 샤론은, 착 가라앉은, 그러나 어느때보다도 분명한 목소리로, 그녀에게도 똑같은 맹세를 전했다. 그리고 그녀의 목걸이에서 쉬고 있을 그를 대신하여, 그의 연인 역시, 모두와 함께 지켜내리라고.
"황녀님의 털끝이라도 스칠 생각은 집어치우는 게 좋아. 레피아 님의 힘을 물려받은 나를 쓰러뜨리기 전 까지는!
샤론은 뽑아든 검에 힘을 주고 날개를 파닥여 날아올랐다. 아시녹스를 따라잡는 것은 옛저녁에 포기하고서 숨을 죽이고 기다리고 있던 샤론은, 그녀가 자신의 오른편에서 쏘아지듯 가까워지자, 그녀의 복부를 향해 자신의 검을 찔러넣었다.
그러고는 칼리아와 사파이어를 향해 외쳤다.
"칼리아, 사파이어 씨! 디어 전 때 하셨던 그거, 저도 끼워주세요! 레피아 님께서 맡기신 힘으로, 다섯번만 기다리면 저도 모두의 힘을 강화할 수 있어요!"
.dice 230 300. = 274
1스택
//스택과 70증가를 어떻게 표현할까 하다...:> 요걸로 되겠지! -
728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20:24타니스주 다녀와!
>>727 물려받은 > 받은 -
729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9:21:37타니스주 잘 다녀오세요!
-
730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9:21:47잠시만요, 다이스만 굴려놓겠습니다.
지금 갑자기 상태가 나빠져서..
결계식 .dice 280 350. = 300 -
731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9:22:11아앗 해련주우우...88(토닥토닥
-
732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9:22:34치타답다고 해야겠지. 눈으로 따라잡을 수 없을 수준의 고속 이동은 순간적인 이동-텔레포트라고도 부르는 그것-이라고도 불러도 좋을 것만 같았다.
순식간의 카운티아와 칼리아에게 장난을 치고 사라지는 그......쓸데없는 자기과시의 모습이란. 하지만 루나는 그저 씨익 웃으며 즐겼다, 이런 상황은. 그래, 그런 닉시였지 그는(아니, 그녀는인가?).
"장미로 가득한 나라의 황녀를 원하는군, 자네는? 하지만 어쩔까, 이걸 도대체 어찌할까! 그 전에 나를 먼저 상대해야하는데."
깔깔깔, 높은 웃음소리 뒤론 쌍권총의 난사가 이어졌다.
"이런, 너무 진부하게 말했어. 내 말은, 놀아달란 뜻이다!"
.dice 230 300. = 244 -
733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22:44>>730 어디 아픈거야? 푹 쉬다 와...!;ㅅ;
-
734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9:22:48>>719 확률이..!
>>722 엗 그런거 없어요..!(동공지진)
타니스주 다녀와요! -
735 칼리아 추가본 (7662637E+5) 2018. 7. 15. 오후 9:23:33".....?"
공격을 마치고 다음 공격을 준비하는 그는 곧 들려오는 샤론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다섯 번만 기다리면 모두의 힘을 강화할 수 있다라... 그것이 계약의 댓가로 얻어낸 힘인 것일까.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조용히고개를 끄덕였다.
"...알았어. 샤론. 뭔진 모르겠지만... 모든 준비가 끝나면 신호를 보내줘. 나와 푸른 장미에게..."
이어 그는 공격을 끄덕인 후에, 날개를 펼치고 공격 기회를 엿보았다.
//참고로 디어전이 아니라 멍멍이 전에서 처음 나왔다고 합니다. (??) -
73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24:08아앗...해련주?! 괜찮으세요?! 어서 푹 쉬세요...!! ;w;
-
737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9:24:13앗, 해련주 괜찮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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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25:12>>735 오! 그 부분은 적절한 필터링을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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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9:26:03괜찮으세요 해련주..?
-
740 사파이어 (9611749E+5) 2018. 7. 15. 오후 9:27:30사파이어는 빠르게 카운티아와 칼리아 근처에 나타났다 사라진 아시녹스에 놀라 주변을 둘러보다가,
아시녹스의 말을 듣고 서둘러 클로에 황녀의 앞에 서려 합니다.
보아하니 당장은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인 듯 하니...일단은 저 두 분을 지켜야겠습니다.
"어딜 감히...! 정말 눈에 뵈는 게 없군요?!"
더는 겁에 질린 표정이 아닌, 분노한 표정입니다.
감히 한 나라의 황녀를, 그것도 엄연히 배우자가 있는 여인을 노리다니요!
편린을 쓸까 했는데, 칼리아와 샤론이 각각 말을 걸어오자 그는 그 쪽으로 시선을 돌려 그들을 살핍니다.
"얼추 5합 정도입니까...알겠습니다."
그들에게 고개를 한 번 끄덕이며 그렇게 대답하고는, 다른 마법진을 차지하기 시작하면서 냉염으로 아시녹스를 견제하려 합니다.
실명 차지 1/2
.dice 115 150. = 120 -
74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9:28:34>>730 앗 해련주...ㅠㅠ 무리하지 않으시길...
-
742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9:31:38뒤늦게 체크 해도 될가여...(만신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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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31:58아앗...어서 오세요...! 히스주....;w; (토닥토닥) 만신창이라니...괜찮아요...?!
-
744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4561679E+5) 2018. 7. 15. 오후 9:32:16체크 가능합니...고ㅐㄴ찮으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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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9:32:40어서오세요 히스주...는 만신창이라니.. 괜찮으신가요?
-
746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32:50히스주 어서와! 괜찮아? 만신창이라니...;-;
-
74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9:34:06>>742 않이 히스주 다시 어서오시고...괜찮으세요?
-
748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9:34:46후훟ㄱ... 그냥 주방일만 하루종일 한 것 같아오... 냉장고청소 죽인다...(흐늘
그래도 체크...한다! -
749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9:35:03>>748 아앗...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
75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35:10으아아아아..! 고생하셨어요...;w; 히스주...!
-
751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9:35:18갔다왔어요! 밖에 진짜..겁.나.덥.습.니.다(죽음
히스주 어서오세요...! -
752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35:31>>748 힘들었겠다;w; 고생 많았어!
-
753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9:35:45타니스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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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35:52어서 오세요!! 타니스주...!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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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36:26타니스주 어서와! 밤인데도 덥구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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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36:44사실 레피아 소환도 엄청 궁금하긴 합니다... 레피아가 직접 소환해서 때릴 정도면 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한 데미지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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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9:36:48타니스주도 어서오세요! 많이... 덥더라고요.(끄덕)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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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9:36:57아앗 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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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37:02소환해서->소환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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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9:37:46히스주 타니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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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9:37:59타니스주랑 히스주 어서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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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9:38:29타니스주 다시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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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9:39:12다들 안녕하세요! 낮보다는 덜한데 그래도 많이 더워요 ;ㅅ;...
-
764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39:30>>756 나도ㅋㅋㅋ 이번주는 쉬어야겠지만 다음주는 볼 수 있을지도!
-
765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9:39:40지옥에서 기어올라오... 지는 않았고, 평범히 다시 왔습니다.
-
766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9:39:59루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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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9:40:27루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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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9:40:27루시스주 어서와요!
(십자가를 준비한다)(??) -
769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9:40:58루시스주도 어서오세요...:>
-
770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41:03루시스주 어서와!:>
-
77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9:41:22>>756 >>764 레이드가 15턴까지 갈랑가 모르겠는데...여차할 땐 굉장한 비장의 한 수가 될 것 같네요...
루시스주도 다시 어서와요! -
772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9:42:34다들 안녕하세요. 아직 전투가 안 끝났겠죠? 이번에야말로 끝을 내주고 싶군요.
>>768 아... 안돼! (언데드) -
77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43:07아앗...어서 오세요..! 루시스주...!!
>>771 아무래도 그것을 쓰려면.... 콤보에서 5스택을 빼야겠죠..? 아무래도...? 사실 10턴까지 모은 후에, 역행뻥이요에 샤론은 레피아를 소환할 수도 있을테고요. -
77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9:43:25>>772
네 안 끝났어오! 한 턴이 꽤 긴 편이라... -
775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9:44:33>>773 그것도 좋겠네요.
-
776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9:44:44루시스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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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9:45:29어서와요 루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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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49:50>>771 >>773 그러는 게 좋겠다! 이번 레이드는 몇턴 가려나...
-
779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4561679E+5) 2018. 7. 15. 오후 9:52:05이리저리 피하는 꼴이 얄밉습니다. 드문드문 볼도 찌르고, 뺨도 꼬집고, 정말이지...
짜증납니다.
"야히히히, 아잉, 미워하지 말아줘! 뭣하면 내가 예-쁜 친구들을 자안뜩 만들어줄테니까...토옷!"
앨런의 방해에 아시녹스의 모습이 보였더라지요. 문득, 타니스의 상태가 이상했습니다. 그대로 굳어버렸으니까요. 아뇨, 실험체 하나가 눈을 깜빡였습니다.
"너도 갇혔구나."
"야히히히히! 내 이름이 왜 아실링이겠엉."
꿈을 다루는 능력. 그것이 아시녹스의 능력이었지요. 타니스는 깊은 잠에 빠진겁니다. 깨어나는 건..그대의 몫이리니. 아시녹스는 열심히 달리다 무언가를 주머니에서 꺼냈습니다.
"쇼오오타임?"
[count! 2 / 2100]
Dr. 아시녹스 : hp. 6058
...타니스가 눈을 뜬 곳은..어느 방의 침대입니다. 만신창이가 된 몸, 붕대에 감긴 상처. 그리고 당신을 바라보는 나이가 지긋한..
"그동안 수고 많았다."
당신의 주인. 이게 어찌 된 일인지.
// 20분까지 받습니다! -
780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9:53:03앗..아아..(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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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9:53:11와아....저 잔인한 녀석....설마...!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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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9:53:47엩?!
-
783 칼리아 (7662637E+5) 2018. 7. 15. 오후 9:56:41".......!"
굳어버린 타니스를 바라보며, 칼리아는 당황했다. 이어 들려오는 말. 그것은 '너도 갇혔구나'. 그 말을 들으며 그는 아시녹스가 타니스에게 무언가를 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것도 모자라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아시녹스를 바라보며 그는 칫. 소리를 내며 건블레이드를 들었다. 뒤이어, 그는 아시녹스에게 파고들면서 직접 찌르기 공격을 시도했다.
그리고 타니스를 바라보면서 이야기했다.
"이봐! 가면 닉시! ...그대로 굳어있을 참인가?! 네 녀석이 가지고 있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은 고작 그 뿐인건가...! 네가 싸우는 이유를 생각해라! ...넌....넌...슈엘에게 말하지 않았나! 그대로 있을 참이냐?!"
타니스에게 말을 걸다가 그는 다시 아시녹스를 바라보았다.
"...정말로 기분 나쁜 자식... 좋아. ...그렇게 나온다면 네 녀석은 정말로 그 숨통을 끊어놓아주마."
째깍, 째깍. 그의 왼쪽 눈의 시계바늘은 이어 숫자 6으로 향했다.
//
.dice 115 150. = 145
차지:2/4턴 -
784 사파이어 (9611749E+5) 2018. 7. 15. 오후 10:03:49"으힉...!"
누군가가 빰을 찌르는 게 느껴져 그 쪽으로 냉염을 쏘았지만...엄청 빨라서 제대로 맞긴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우리들 중 한 명이, 타니스 씨였던가요, 꼼짝하지 않아요...!
"...갇혔다니요?"
실험체 하나가 타니스를 보고 하는 말에 그렇게 되물으며, 실명 마법진을 차지하면서 동시에 아시녹스를 계속 견제하려 애써봅니다.
어찌됐든 차징은 해두었으니, 여차하면 한 번 걸어봐야겠습니다.
실명 차지 2/2
.dice 115 150. = 149
//일단 실명은 계속 차지를...! -
785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0:04:37와... 와....(흐릿)
-
78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0:05:36그나저나 타니스...(흐으릿)
-
787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10:06:17"벌써 빛이 꺼지다니... 같혔다는것과 관계가 있으려나."
붕대로 가린 두 눈, 그 두 눈으로 보는 시야에서 주홍빛이 이리저리 재빠르게 움직였다. 그러다가도 수많은 동려의 빛들 중 하나가 맥없이 꺼져버리자 그녀는 그토록 재빠르게도 움직이던 아시녹스를 다시 한 번 따라잡고서는 그대로 십자가를 내질렀다.
"빨라서 따라잡기 힘드네요. 성가시다고 해야하려나."
스팅거!
.dice 230 300. = 280 -
788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0:07:35아시녹스의 갑작스런 등장에 당황한 사이 머리를 잡아채였다. 그 순간 주위의 모든 것이 멈추고 의식도 서서히 가라앉는다.
그리고...
낯선 풍경의 방에서 그녀는 눈을 떴다. 주변이 밝아지고 시야에 들어오는 익숙한 얼굴에...
"...주인님."
반사적으로 입술을 움직였더랬지. 몸을 급히 일으키려 했지만 고통 때문에 쉬이 일어나질 못했다. 온 몸에 붕대가 칭칭 감아져 있었다.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잘 떨어지지 않는 입술을 억지로 움직여 힘겹게 한 마디를 더 내뱉었다. 자신은 분명 껍데기들이 가득찬 실험실에서 아시녹스와 대면하고 있었는데. -
78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0:08:55아무래도...저것은 절망이나 행복함을 주면서 영원히 가둬버리는 그런 기술 같은데......음....
....칼리아는 저것에 걸리면 무엇이 보일지 상상조차 안갑...(흐릿) -
790 해련 ◆JAJ1SR6rm. (3151285E+5) 2018. 7. 15. 오후 10:09:32으음...으음..
죄송합니다, 뭐라 쓸게 생각이 하나도 안 나요.
괜찮아지기 전까진 이번 이벤트는 무리.. -
791 루시스 (4729863E+5) 2018. 7. 15. 오후 10:10:38"이런, 제기랄!"
권총을 뽑아든 채, 단검을 앞세워 타니스와 아시녹스를 향해 달려간다.
아군 오사의 위험이 있으니 녀석을 일단 떨어트려야 한다.
어쩐다, 섬광탄에 대해 아군에게 주의를 줬다간 먼저 놈이 대응할것이다.
그렇다고 우리 편까지 말려들게 해선 안되는거고...
별 수 없지. 산탄을 장전한 두 자루의 리볼버를 일제히 연속해서 발사한다.
아군의 공격에 맞춰서, 산탄으로 화망을 조성한다.
적어도 한대 정도는 맞겠지. 그러라고 쓰는 물건이니까.
.dice 230 300. = 251 -
79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0:10:53>>790 앗 저런...해련주 잘 쉬시고 오세요!
-
793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0:10:54-너도 갇혔구나.
그 말에 루나는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가, 이어지는 아시녹스의 이해했다는 식의 얼굴을 하며 까르르 웃었다.
"그렇군, 그래. 그런 이야기였군. 뿔 양은 꿈에 갇혀버린 거야!"
나이프를 빼들어 아시녹스에게 돌진.
"행복하기 나위 없는 꿈에."
.dice 230 300. = 266 -
794 엘리자베스주 (9170883E+5) 2018. 7. 15. 오후 10:10:58구토에 소화불량에 그날까지 겹쳐서 죽어가고 있.. 습니다.. 오늘도 참여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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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0:11:24해련주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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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백야 - 맞아라! 맞아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0:11:42"... 얄미워"
으르렁거림이 섞인 목소리로 말하던 백야는 갇혔다는 실험체에 말에 고개를 갸웃 기울였다.
"어디에 갇힌거야?"
실험체에게 물으며, 그녀는 아시녹스의 팔뚝을 노리며 나이프를 던졌다.
.dice 230 300. = 286 -
797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0:11:48엘리자베스주 어서오시고... 괜찮으세요 ;ㅅ;...? 무리하지 말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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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0:12:02앗 엘리자주 어서오시고...엘리자주도 잘 쉬시고 얼른 괜찮아지시길...!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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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0:12:16>>790 많이 힘들구나ㅠㅠ 푹 쉬어 해련주!;ㅅ;
>>794 엘리주 어서와! 푹 쉬어...!8ㅅ8 -
800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0:12:29해련주 푹 쉬시고 엘리자베스주도 푹 쉬세요..88 무리하지 말아요..88
그것보다 다갓... 한 턴 전에도 286을 주시더니..(흐릿) -
801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10:12:41이런, 다이스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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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0:12:45엘리주 어서오세요!
아앗 해련주 엘리주...;ㅁ;(토닥토닥) -
80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0:12:47어어...해련주....;w;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엘리자베스주! 아니...근데...엘리자베스주도 푹 쉬세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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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블라디미르 앨런 (5651195E+5) 2018. 7. 15. 오후 10:12:50"조금 더 지면을 깎아내서 스프린트를 방해한다면... "
드레이크 경이 쓰러진 상태라 서둘러야 한다.
스프린트를 방해한다면 분명 아군이 공격하기 쉬울꺼야.
조금 더 땅을 거칠게 만들기 위해 검을 막 휘두르던 기사는, 껍데기들의 실험체를 보며 혀를 찼다.
.dice 280 350. = 331 -
805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10:13:20굳어버린 타니스를 바라봅니다. 너도 갇혔구나. 라는 말. 텅 빈 걸 보기라도 했을까? 아시녹스를 바라봅니다. 잔상이 남을 것만 같은 아시녹스. 아실링..껍데기가 하였던 말을 생각합니다.
아시녹스를 향한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는 것은.. 막고 싶었습니다. 저런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바보같기는. 강렬한 기원이 없다면 약할 수 밖에 없어요! 그걸 모르는 건 아니지만 나는 강렬한 게 없어.
그래서 너희들을 빌리었지.
플라즈마 커터로 아시녹스가 갈 법한 궤도에 가르려고 시도합니다.
.dice 230 300. = 275 -
806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10:13:28해련주와 엘리자베스주... 뒷일은 저희한테 맡겨주시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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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10:13:53앗.. 해련주 푹 쉬시고 엘리자베스주도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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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0:14:28앨런의 방해에 아시녹스의 모습이 보인 순간, 샤론은 세차게 날개를 퍼덕여서는, 아시녹스에게로 전신력으로 날아가, 그 등에 자신의 검신을 꽂아넣으려, 단호하게 내질렀다.
그러던 샤론은, 아시녹스에게 잡혔던 타니스가 그대로 굳어버리자, 당황한 얼굴로 눈을 크게 떴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라고 생각하던 찰나, 들려오는 껍데기의 목소리에, 조금전, 나는 꿈에 젖어있다 말했던 껍데기의 말을 떠올렸다. ...타니스 씨한테, 그런 짓을...
그는 통할 지, 통하지 않을 지 알 수 없었지만, 타니스를 향해 있는 힘껏 외쳤다.
"타니스 씨, 정신 차리세요! 지금 뭘 보고 계시든, 그건 진짜가 아닌 가짜라구요!!"
스택 2
.dice 230 300. = 288 -
809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10:16:07아앗... 해련주 안녕히 가시구
앨리주는 푹 쉬세요 ;-; -
810 Camelia von Syndrom (7140368E+5) 2018. 7. 15. 오후 10:24:10"얄미워라."
카멜리아는 그 말만을 툭 던지고선 개틀링 건을 꺼내었다. 총구가 향하는 방향은 당연히 아시녹스가 있는 쪽이었다. 카멜리아는 개틀링 건을 발사시킨다.
.dice 230 300. = 283 -
81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0:25:15이번 턴에 데미지가 이것까지 2560. 음...이미 깨졌군요...(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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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Sephine Heather Alseids (6723532E+5) 2018. 7. 15. 오후 10:25:49"친구? 잠은 숙소에 가서 자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맞지도 않는 권총을 쏴 갈기다가, 멈춰버린 타니스에게 지나가 듯 그리 말하곤 다시 전투에 들어간다. 지금은 자기 안위 지키기도 바쁘지, 안 그래? 개조된 총이라도 구식은 구식이라는 건지, 장전도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이내 총을 바닥에 버리곤, 로브 어딘가에서 한 쌍의 마체테를 꺼내들었다.
"일단 살아서 보자고!"
저공 비행을 하 듯 앞으로 뛰어간다. 펑퍼짐한 로브에서도 들어나는 흉부가... 불편해 보이긴 했지만, 그에 신경 쓰지도 않는 듯, 아시녹스에게 마체테를 휘둘렀다.
.dice 230 300. =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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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0:26:15으아아 미안해요..88 급한 일이 생겨서 저는 이만 가볼개오...88 이따 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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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0:26:38백야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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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0:27:14>>811 실명 안 써도 되겠네요...(끄덕
앗 안녕히 가세요 백야주! -
81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0:27:25으아아아! 안녕히 가세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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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10:29:25백야주 안녕히 가세요! 나중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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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0:30:40잘가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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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10:33:05백야주 잘자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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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10:36:05잘자요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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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0:37:22백야주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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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10:37:44백야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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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10:43:07갱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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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10:43:29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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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0:43:30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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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0:43:42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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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0:43:56카운티아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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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10:44:49어서와요 카운티아주! 코피는 괜찮아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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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3630059E+5) 2018. 7. 15. 오후 10:45:07아시녹스는 야히히히히! 웃음을 던지며 고개를 갸웃갸웃 기울였지요. 내가 뭐어-? 환상적인 세계에 있는 걸 다행이라 여겨야 하는 거 아닌가아. 아시녹스는 루나를 붙잡고 빠르게 달리며 그를 내쳤습니다. 총에 살갗이 찢기자 헤엑, 소리를 내며 뒤로 풀쩍 물러나며 표정을 찡그렸지요.
"제법이네...."
모두의 공격에 장치 하나가 부숴졌군요. 꽤 기대하던 건데에. 이건 계산미스라구요. 그렇죠오? 뭐, 우습기 그지 없나봅니다. 실험체는 눈을 감았습니다. 다시 잠들기 시작하나보군요. 그렇습니다.
"..꿈 속에.."
이 아이들은 고통에 빠지기 않기 위해 자발적으로 잠들지요. 영원히. 아시녹스는 히죽 웃으며 유유히 어딘가로 걸어갔습니다.
실험체가 들어있는, 실험관 앞으로.
"준비~ 공격!"
때려봐라 그 말 같군요.
한 편, 주인은 타니스를 바라보며 잠시 의아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기억나지 않는 것인가. 혁명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여황과 싸우던 도중 큰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더군. 그 때문에 기억의 일부가 소실되었을지도 모른다고 브로커가 말했지만.. 이렇게 많이 잃게 되었을 줄이야.
"그동안 수고 많았다. 타니스."
이건 꿈인걸까요? 아니면..현실?
[파훼 성공!]
[=)]
Dr. 아시녹스 : hp. 3504
/ 5분까지 받습니다! -
83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0:45:24어서 오세요! 카운티아주!! 코피...코피는 괜찮아지신건가요?! (흐릿) 그리고...해련이가 빠졌으니 모두 다이스 -50을 해야겠군요. 다음 턴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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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세에레 (9668537E+5) 2018. 7. 15. 오후 10:46:59피로가...급격히 몰려와서...
저어도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
832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0:47:03카운티아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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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0:47:19세에레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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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휴주 (4280926E+5) 2018. 7. 15. 오후 10:47:54으으 재갱!!
참가 해보려고 반응글을 써보려 하는데 어찌 글이 안 써지네요...
다이스만 떡 하고 낼수도 없고... -
835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0:49:26세레쟝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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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0:50:34세레주 푹 쉬세요...1 ;ㅁ;
휴주 어서오세요!(토닥토닥)
는 루나 다쳤다 :3333 -
837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0:52:24휴주 어서와! 저런...;ㅅ;
헉 루나쟝...!!8ㅁ8 -
83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0:52:56세에레주 안녕히 주무시고 휴주 어서와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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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0:53:23조금 해결 되어서 갱신해오:3
는 기운이 쫙 빠진다아아아....(흐ㅡ릿) -
840 칼리아 (7662637E+5) 2018. 7. 15. 오후 10:53:39"......."
실험체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공격을 하라고 하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일부로 때려보라는 듯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무엇인가. 가만히 바라보며 그는 날개를 펼친 후에, 날아올랐다. 그리고 정면이 아니라 옆면으로 해서, 적어도 실험관이 공격을 당하지 않을 위치로 총구를 겨냥했다.
"애석하게도 현실은 평면이 아니라 입체지. ...거기에 선 이유를 모르겠지만 시험관이 맞지 않도록 겨냥하면 될 일이야!"
가까이 다가갔다가 저 능력에 닿기라도 하면 보통 골치가 아픈 것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그는 일부로 거리를 두었다. 그리고 그는 힐끗 루나를 바라본 후에 이야기했다.
"...진지하게 싸울 마음은 없고, 이 또한 재미인 모양이군...뭐. 좋아.어차피 결판은 곧 나게 되겠지."
//
.dice 90 125. = 110
차지:3/4턴
...아...그데 이거 함정일 것 같은데..(흐릿) -
841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0:54:04휴주와 백야주 둘 다 어서 오세요!!
-
842 카운티아주 (4723703E+5) 2018. 7. 15. 오후 10:54:30코피는 멎었지만.. 어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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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0:54:58으아아아! 무리는 하지 말아요! 카운티아주! ;w;
-
844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0:55:28음.. 지금 꿈인걸 알아차렸다고 해도 되려나요...!
근데 일찍 끝내버리면 재미없을거 같기도...(안됨(끌려감(쳐맞음 -
845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0:56:06휴주 백야주 어서오세요! 카운티아주 아프면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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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0:56:39카운티아주 무리는 하지 말아요...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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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0:58:29>>842 그럼 더 쉬어야 할 것같은데... 무리하진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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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루시스 (4729863E+5) 2018. 7. 15. 오후 10:59:08다시 묘한 위치에 자리를 잡았군. 귀찮은 것.
이번에는 실험관인가... 깨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그러니 총격은 우선 집어넣어 두고...
또 한번, 단검을 들고 돌격한다.
이번에도 녀석을 이 위치에서 떼어놔야 한다.
단검이 빗나가면, 산탄이 장전된 총으로 녀석에게 쏘면 된다.
실험관이 있지 않은 방향으로 유도해서...
"죽어라, 날파리 같은 것!"
.dice 230 300. = 289 -
84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0:59:56아앗...지금 해련이가 빠져서 -50 해야 할 거예요. 아마....;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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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3630059E+5) 2018. 7. 15. 오후 11:01:05깨어나는 건 본인 자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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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11:01:17>>849 이런!
.dice 180 250. = 187 -
852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11:02:10좀 높게 나와서 마음에 들었지만...
세상은 제가 불행하기만을 바라나 봅니다. -
853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1:02:30"...어엇, 깜짝이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구석에 내쳐져 있었다. 제정신이 아니던 사이에 롤러코스터를 체험한 루나는 미간을 살짝 찡그리며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쥐었다. 아프기는 아팠나 보지. 그런데...그럼에도 미소가 지어지는 거야?
기다란 머리카락을 빗질하는 것마냥 쓸어내리며, 루나는 낄낄거렸다.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것까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보는 듯한 섬짓함이 스쳐 지나간다.
현실 감각이 존재하지 않기라도 한 것인지.
루나는 총총거리는 발걸음으로 옷자락을 휘날리며 적절한 위치로 옮겨서,
"안녀엉, 치타 양. 아까는 꽤나 재미있는 경험을 안겨주셨어. 응? 아하하!"
소총을 미친 듯이 쏘았다.
비뚤어지게 웃는 루나에게, 뒤쪽의 실험체의 존재는 아무런 느낌으로도 다가오지 않았지.
.dice 180 250. = 234 -
85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02:32앗 백야주 어서오시고...카운티아주 무리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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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03:01>>852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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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03:32아앗....실험체야....!!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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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1:04:21.dice 180 250. = 205
"...작정하고 비겁하게 싸우는구나."
샤론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쯧, 하고 혀를 찼다. 그러고는 갈 길을 잃은 듯 빙글빙글 헤메는 척 날다, 조심스레 시험관의 정면이 아닌, 조금 떨어진 앞으로 향했고, 그대로 강하게 날개를 퍼덕여, 검신을 내세우고 아시녹스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러고는, 그녀의 옆구리에, 자신의 검을 깊이 찔러넣으려 들었다. 자신의 검이 가는 방향이 실험관과는 수평을 이루도록.
3스택
어서와 백야주!:> -
858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1:05:27납득할 수 없는 설명에 머리가 잠시 멍해졌다. 그녀는 줄곧 천장만을 향하던 시선을 돌렸다. 상처투성이인 제 몸을 한 번, 그리고 저를 바라보는 주인을 한 번. 그렇다, 이건 분명...
아하.
꿈이로구나.
그녀는 누운 자리에서 웃었다. 공허한 웃음소리가 텅 빈 공간을 울렸다.
"...거짓말."
단호하게 내뱉는 그 목소리엔 웃음기가 묻어있었다.
현재 제 주인께서는 심한 병을 앓고 계신다. 근데 제 앞의 이 사람은 멀쩡하지 않은가. 그래, 마음 속 깊이 잠들어있던 자신의 그릇된 망상과 현실 도피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렷다. 저는 어쩌면 이 화려한 꿈에 잠식되어 갔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자신은 지금 그 헛된 백일몽에서 깨어났기 때문에.
"누구신지는 모르곘지만, 그딴 얕은 수로 저희 주인님을 욕보이지 마시지요."
그리고 또 웃었다. -
859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1:05:53어떡하지 고민하다가 급하게 써서 퀄리티가()....
-
860 Camelia von Syndrom (7140368E+5) 2018. 7. 15. 오후 11:06:32카멜리아는 짜증이 났다. 그녀는 아시녹스가 시험관 쪽으로 가서 도발하자 이를 꽉 물며 다시 개틀링 건을 잡았다. 시험관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 껍데기들이 다칠지도 모르니까. 카멜리아는 다시 개틀링 건의 각도와 방향을 조정했다. 최대한 시험관에 피해가 안갈만한 각도였다. 카멜리아는 다시 아시녹스를 공격했다.
.dice 230 300. = 288 -
861 사파이어 - 길막 시도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07:28장치 하나가 깨어 있는 사람들의 맹공 끝에 파괴됩니다. 아직 실명마법을 쓰지 않아도 되겠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한편, 실험체가 눈을 감으며 하는 말에 잠시 귀를 기울입니다. 아까 한 말과 합치면, 꿈 속에 가두었다...는 건가요.
"...달콤한 꿈이 좋았다면 굳이 여기까지 올 이유가 없지 않았겠습니까. 잠깐, 지금 뭐하시는...허."
사파이어는 아시녹스에게 냉염을 맞추려다 멈칫합니다. 저 위치, 잘못 쏘면 실험체들이 맞겠는데요?
그러면 이렇게라도 해볼까요. 사파이어는...방향을 바꿔서 실험관에 맞지 않게 주의하며, 아시녹스 앞의 바닥에 냉염을 흘리듯이 붙여 진로를 방해하려 해봅니다.
- 실명 차지 완료.
.dice 0 0. = 0
//아시녹스를 직접 때린 게 아니므로... -
862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08:07앗...카멜리아주! 해련주가 빠져서... -5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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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1:08:09갸아아악..여러분 무언가 일이 잘못되면 루나를 아주 호오오되게 패시면 됩니다 으어어..0ㅁ0(쾌락주의자 캐주의 머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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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08:40앗 늦었ㄷ...여러분 미안합니다...
고민하지 말고 그냥 때리거나 다갓에게 물어볼걸... -
865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10:52>>863 최소한 늦지는 않았잖아오...(토닥토닥
앗 근데 잘못하면 팀킬할 수도 있으니 늦은 게 오히려 다행일지도...(쭈굴) -
866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11:11:01음, 괜히 쫓아내려고 근접전 시도했나봅니다.
다들 사양않고 총을 쏘고 있는게, 루시스가 대신 맞고 벌집이 될거 같은 느낌...! -
86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12:00그러므로 뭔가 잘못되면 사퍄도 탓하셔도 됩니다...(머리박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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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Sephine Heather Alseids (6723532E+5) 2018. 7. 15. 오후 11:12:09"우와, 대놓고 함정이라는 듯이 우두커니 서있네."
감흥없이 감탄사를 내뱉고 손뼉을 짝짝 쳤다. 뭔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잠시나마 공격을 망설이게 한 것에 대한 경의... 아니 그런 건 없고. 그는 가볍게 도약하여 저공비행으로 달려든다. 뒤에 있는 것만 건드리지 않으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한걸까?
"그래, 함정에는 걸려주는 게 예의지!"
호기심이 님프를 죽인다... 그런 속담은 어느 나라에도 없지만. 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듯, 아시녹스를 향해 마체테를 강하게 휘두른다.
.dice 180 250. = 228 -
86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14:09지금 문제는..저기서 근접한 이들이 잡혀서 꿈의 세계로 끌려가는 것은 아닐까....그런 불안감이 살짝 들었습니다.(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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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14:49>>866
이런 건 너그럽게 판정하시는 편이니 그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그렇게 치자면 샤론도 근접캐라...(흐릿 -
871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11:14:49"속도가 빠른 이상 대놓고 하는 건 그다지 신뢰받진 못할 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무감하게 말하고는 실험체들을 바라봅니다.
그들이 무슨 짓을 당했는지는 알 이유도 없지만. 희생이라는 것이 그다지 좋을 게 없지요.
플라즈마 커터로 아시녹스에게 달려들어 베어내려고 합니다.
단거리니까. 가해질 걱정은 없습니다. 잡힌다고 하여도...
.dice 180 250. = 240 -
87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16:27>>869 앗...아아...그럴수도....(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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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1:17:50다들 힘내라....!!!(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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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11:18:19>>869 루시스는 다이렉트로 머리통에 총알을 박고 깨어나겠습니다.
실제로 악몽 꿀때도 저러니까 바로 깨더라고요. -
875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18:55>>874 페, 르, 소, 나!!! (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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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1:19:11>>874 (동공지진
-
87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21:54>>874 ......(동공대지진)
그러다가 눈을 떴는데 창조주님이 계실지도 몰라요...!! -
878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11:24:23>>875 마침 머리색도 파란게...
>>877 그러면 루시스의 소원이 이루어지겠군요!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이따위 세상을 만든 창조주에게 엿 날리기'니까요!(안됨) -
879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3630059E+5) 2018. 7. 15. 오후 11:24:33.dice 1 4. = 4
2는 안됩니다.. -
880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1:24:47>>874 루시스주의 악몽 깨는 방법에서 동질감이.
..(흐으으릿)(<-악몽 깰 때 보통 죽는 사람) -
88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25:20>>878 (동공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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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1:25:26>>879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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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3630059E+5) 2018. 7. 15. 오후 11:25:28그렇다고 해서 4도 주면 안 돼.....아니......
야 다갓 씨.... -
884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25:332는 아니니까 되긴 했는데...4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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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1:25:51>>883 (동공대지진
-
88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26:10엗....4도 안됩니까? 대체 무엇이기에...? (동공지진)
....저..전멸기면.... 마틴 아재를 불러야...! -
887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27:09>>879
혹시 2번이 팀킬각인가오...(흐으릿
>>880 (흐으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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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1:27:43
-
889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3630059E+5) 2018. 7. 15. 오후 11:27:581. 황녀 두 분이 빡쳐서 바로 3페이즈로 돌입한다.
2. 실험체가 죽는다
3. 루치페르의 슈퍼세이프!
4. 여황님이 오셔서 레이드가 조기종료되고 충공깽을 보게 된다.
??? -
890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1:28:1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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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1:28:22???????????????(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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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28:29>>883 네...? (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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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28:3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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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11:28:3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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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1:28:4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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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29:24칼리아:(가만히 바라보기(날개를 펼치기) 모두들 지금까지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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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11: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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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29:33헐...........(동공폭풍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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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세에레주 (9668537E+5) 2018. 7. 15. 오후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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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1:31:15세...세에레주 어서오세요....!(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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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1:31:33세, 세레주 어어서오세요...0ㅁ0(충격에서 헤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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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31:34세에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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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휴주 (4280926E+5) 2018. 7. 15. 오후 11:31:45음...
제가 이해한 바로는 최종보스 등장..? -
904 파티는 망쳐야 제맛입니다 (3630059E+5) 2018. 7. 15. 오후 11:31:54다갓..다갓은 사람 입니다..분명해...
-
905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1:32:00기다리는 동안 뭐좀 보고 왔더니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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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32:19어서 오세요...! 세에레주...!!
...아니..근데 타니스는...깨어나자마자 여황님과 마주하나요...? 그건 그렇고...위험한데..칼리아...엄...어엄...어어어엄...(흐릿) 여황님이 직접 나선다면... -
907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32:35>>903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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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1:33:08>>906 그러네요(동공지진
자고 일어났더니 웬 최종보스가 눈앞에...(흐릿 -
909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11:33:45어서와요 세에레주.
-
910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1:34:07에 잠깐 그럼 루나랑 리힌은 어케 되나요...??(동공)
-
911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34:12>>903 아마도 네...강력한 최종보스 후보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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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1:34:47세레쟝 어서와!
최종보스 뙇 ㄷㄷ해...! -
913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35:14>>910 안 잡히도록....노력해야겠죠..아마...? (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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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11:36:46안 잡히도...록 노력해야겠..죠?
....큰일이다! 루나는 그래도 껍데기라서 정신지배에 안 걸리는데 리힌은...(흐릿) -
915 휴주 (4280926E+5) 2018. 7. 15. 오후 11:36:49이 거 억지로라도 껴서 도와줘야 겠지? 끄으응...
일단 나오면 어떻게든 껴봐야겠다! -
916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11:36:55허...?
-
917 세에레주 (9668537E+5) 2018. 7. 15. 오후 11:40:28와아...
다들 죽지않게 힘내라~!(??) -
918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11:41:14
-
919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1:44:16안이 여황님이 오시는데...
...얼른 자러 가라니 웬말이오...!! 8ㅁ8(상엎) -
920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44:43아앗...루나주....;w; 안녕히 주무세요....;w;
-
921 세에레주 (9668537E+5) 2018. 7. 15. 오후 11:45:08엣 루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
922 Luna T. Kundabuffer (439414E+58) 2018. 7. 15. 오후 11:45:15아직은 자러 가지 않지만...
않지만..
(눈물뚝뚝) -
923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1:45:18루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ㅅ;
-
924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46:49>>919 >>922
아...그러고보니 내일 월요ㅇ...ㅠㅠ(토닥토닥 -
925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11:46:49아..안녕히 주무세요! 루나주!
-
92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47:49안녕히 주무세요 루나주...! ;ㅁ;
-
927 샤론 (8859575E+5) 2018. 7. 15. 오후 11:48:25>>922 (토닥토닥)
-
928 세에레주 (9668537E+5) 2018. 7. 15. 오후 11:48:43월요일...
아아아아악(파스스) -
929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49:01월....요...일....(흐릿)
-
93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50:43>>928 (토닥토닥)
-
931 메디아(리힌) (1360767E+5) 2018. 7. 15. 오후 11:50:47월요일... 괜찮ㅇ....(아님)
-
932 히스주 (6723532E+5) 2018. 7. 15. 오후 11:51:40
-
933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1:51:42ㅇㅁㅇ.....(당황한 백야주)
-
934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1:52:18루나주 안녕히 주무세요:3
여황님.. 여황님....(흐으으으릿) -
935 슈엘주 (7662637E+5) 2018. 7. 15. 오후 11:52:44여..여러분...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단 닉시들은 대부분 껍데기라서 무사할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
936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52:52>>931-932 (토닥토닥
백야주 다시 어서와요...! -
937 세에레주 (9668537E+5) 2018. 7. 15. 오후 11:53:43세-레도 목걸이를 쓴다면..(??
>>932 아-앗! 히스주가 떨어졌다! -
938 루시스주 (4729863E+5) 2018. 7. 15. 오후 11:54:29난, 죽음을 택하겠다! (콰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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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타니스 (7924541E+5) 2018. 7. 15. 오후 11:54:45>>932 >>938 (동공지진
-
940 사파이어주 (9611749E+5) 2018. 7. 15. 오후 11:55:01>>938 않이 이분도...(우럭
-
941 세에레주 (9668537E+5) 2018. 7. 15. 오후 11:55:09다들 죽어가고있어..!?
아, 안돼요 백야주 이런거보면 나빠져요!(?) -
942 그리고 지금 망치러 오셨죠. (3630059E+5) 2018. 7. 15. 오후 11:58:01꿈 속임을 눈치챘나봅니다. 주인의 형상을 지닌 그것은 히죽 웃으며 들켰네. 따위의 말을 던지며 온 몸에 금이 가더니, 깨져 먼지가 되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타니스는 잠에서 깨게 되었지요. 그리고, 모두의 예상과 똑같이 아시녹스는 공격을 피했습니다. 루나의 공격에 실험관 하나가 부숴지고, 실험체에 총알이 닿았지만 실험체는 오히려 환히 웃었습니다.
"해방시켜줘서 고마워."
죽음이 곧 해방이리니. 실험체는 편히 눈을 감았습니다. 아시녹스가 히히 웃으며 다른 누군가를 잡으려는 순간.
아시녹스는 눈을 크게 뜨며 뒤로 물러서더니 그대로 허둥대며 절을 했더랍니다. 그렇지요, 새하얀 구두 소리가 바닥을 차분히 울리고, 그만큼이나 새하얀 드레스가 바닥을 끌었습니다. 발걸음마다 새하얀 생명이 피어났고, 사라졌더라지요. 새하얗고, 파란. 그런 소녀가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물결이 치듯 사랑스러운 흰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닿고 끝으로 갈수록 신비한 옥색으로 빛나고, 속눈썹은 길었습니다. 눈동자는 취람색에 가까웠지요. 유리 구슬을 보듯 아름다운, 하나의 인형같은 그 소녀는.
"...누님."
"..고, 고모.."
"여황님..!"
여황이었지요. 여황님은 존재 자체로 하나의 기백을 지녔더라지요. 주변을 압도할 그 힘이 느껴졌습니다. 파이퍼조차 엄두를 내지 못했지요. 여황은 무표정으로 주위를 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도 내 기대에 미치지 못했군요."
"그..그게 아니라.."
"말대답."
"....."
"닉스레인저도 실망스럽고, 당신이 나에게 충성하지 않는 것도 실망스러워요."
"여황, 여황님, 그것이..!"
"....중립국의 충신과 플로의 황녀까지 노리고, 주신의 아들까지 노리다니..그리고 타카로 망명할 준비까지 전부 해두고. 이런 당신을 제가 살려둘 이유는 없을 것 같지요."
그리고, 그 순간 아시녹스는 자신의 허벅지에 꽂힌 권총을 꺼내 그대로 총구를 입에 집어넣더니 방아쇠를 당겼지요. 피와 살점이 튀었습니다. 단 한 순간에. 여황님은 저벅저벅, 걸어가며 쓰러진 유란을 흘끔 바라보다 여러분을 바라보았지요.
"기다리고 있겠어요. 파이퍼, 내 동생. 네가 나를 향해 다가올 수 있을지가 궁금하구나. 이번 소꿉놀이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부디 힘내주세요, 레지스탕스 여러분."
여황은 눈을 휘어 웃었습니다. -
943 백야주 (3485139E+5) 2018. 7. 15. 오후 11:59:44(동공대지진)
백야: 풍선.....(???? -
944 Luna T. Kundabuffer (7498644E+6) 2018. 7. 16. 오전 12:00:53아 자러 가려 했는데
역시 아시녹스 정신조작 자살행이었어........(동공탈주) -
945 Luna T. Kundabuffer (7498644E+6) 2018. 7. 16. 오전 12:01:29충공깽을 안고 저는 다시 굿나잇하러 갑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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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사파이어주 (5909564E+5) 2018. 7. 16. 오전 12:01:33(동공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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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휴 (5072142E+5) 2018. 7. 16. 오전 12:01:42“... 자결..?”
갑작스럽게 입에 총을 넣고 방아쇠를 당겼다.
아니 저건 자결이 아니라...
스스로 죽게 명령냐린거다. 그런것이라고 내 감이 말한다.
아니면 비슷한 무언가.
“레지스탕스의 최종 목표가 바로 저... 분인거지?”
차마 저 자 라고 말할수가 없었다.
섯불리 뭔가 공격적이게 된다면 뭔가...
끝나버릴거 같다. -
948 백야주 (4082667E+5) 2018. 7. 16. 오전 12:02:12루나주 다시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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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사파이어주 (5909564E+5) 2018. 7. 16. 오전 12:02:15루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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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그리고 지금 망치러 오셨죠. (9251361E+6) 2018. 7. 16. 오전 12:02:31다들 푹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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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칼리아 (1622498E+5) 2018. 7. 16. 오전 12:02:46".......!"
순간적으로 그는 눈앞에 보이는 이를 바라보며,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엔 누구인가 했지만...눈앞에 있는 것은 여황이었다. 다른 이들의 말을 들어보아.... 간단하게 말해서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든 이.
그리고 결국 따지고 보면 자신의 삶을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근본적인 존재... 멍한 표정을 곧 분노로 뒤바뀌었다. 건블레이드를 들고 있는 손이 부들부들 천천히 떨려왔다.
아시녹스가 눈앞에서 자살을 하는 듯한 모습...그것은 아마도... 정신지배일까...? 두려웠다. 지금 여기서 앞으로 나아가면... 자신도 정신지배를 받게 될까..? 하지만...
"...미안..."
누구에게 사과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었다. 뒤이어 그는 눈을 다시 뜨고 건블레이드를 앞으로 향했다.
"...네 녀석이 여황인가. 언제나...언제나...나는 너를 저주했다. ...제타 레오네...그 사자도 저주하지만, 결국 따지고 보면... 모든 시작은 네 녀석이다..! 네 녀석을 여기서 놓칠 순 없단 말이다...!!"
뒤이어 그는 날개를 펼친 후에 날아오른 후, 단번에 여황의 몸을 향해서 찌르기 공격을 감행했다. 이길 가능성이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바로 눈앞에 자신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그 저주받은 삶을 선사한 이가 있었다. 자신은 이 분노를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설사 닿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냥 보낼 수는 없었다. 적어도...살결에 스치기만 해도... 그렇게 생각을 하며 이어 그는 여황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네 녀석은... 네 녀석만큼은...!!"
//.......아무리 생각해도 칼리아가 지금 이 순간...가만히 있을리가 없어.... -
952 세에레주 (6662232E+5) 2018. 7. 16. 오전 12:02:47루나주 잘자요..!
결국 저렇게 죽어버렸..
어, 어어 어쩌지.. 충격을 너무 받아서..
반응레스를 적...어야하려나?(흐릿) -
953 그리고 지금 망치러 오셨죠. (9251361E+6) 2018. 7. 16. 오전 12:03:47칼..리아...
미안해... -
954 슈엘주 (1622498E+5) 2018. 7. 16. 오전 12:04:08안녕히 주무세요! 루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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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카운티아주 (6310088E+5) 2018. 7. 16. 오전 12:04:19혹시 지금 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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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타니스 (5626797E+6) 2018. 7. 16. 오전 12:04:21루나주 이제 진짜 안녕히 주무세요!!
>>953 ?!?!?!?!?!!?!? 슈엘이 위험해...!??!!?!! -
957 슈엘주 (1622498E+5) 2018. 7. 16. 오전 12:05:16어...어어...괜찮아...데플 방지권이 하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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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샤론 (9050125E+6) 2018. 7. 16. 오전 12:05:16잘자 루나주!:>
여황떴다ㄷㄷㄷ -
959 세에레주 (6662232E+5) 2018. 7. 16. 오전 12:05:46엣 음... 일단 묵념을...(??)
세-레주 다시 참가해도 될까요? :000.. -
960 카운티아주 (6310088E+5) 2018. 7. 16. 오전 12:09:06레스 쓰면 안되는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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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그리고 지금 망치러 오셨죠. (9251361E+6) 2018. 7. 16. 오전 12:09:33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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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타니스 (5626797E+6) 2018. 7. 16. 오전 12:10:05거짓된 형상이 깨지고 시야는 다시 암전되었다.
아시녹스의 실험실. 모든 것이 그대로였다. 단 하나, 자결한 아시녹스의 앞에 서 있는 소녀를 제외하면.
여황이었다. 여황이 홀로 이곳에 온 것은 분명 무슨 수가 있어서겠지. 섣불리 공격하면 오히려 독이 될 뿐이다. 그러기에 그녀는 여황에게 무기를 들이밀지 않았다. 자신은 복수라는 혼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존재가 아니니까. -
963 히스주 (3208662E+5) 2018. 7. 16. 오전 12:10:06저어... 주신님 불러내도 되는건가요?
아니 어떻게 불러내는거지... -
964 백야주 (4082667E+5) 2018. 7. 16. 오전 12:10:11참여... 어... 백야주도 참여 가능할까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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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그리고 지금 망치러 오셨죠. (9251361E+6) 2018. 7. 16. 오전 12:10:23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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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메디아(리힌) (597102E+59) 2018. 7. 16. 오전 12:10:35윽... 이번 턴만 넘길게요.... 여황님에게 반응 하고 싶었는데.. 할 게..(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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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그리고 지금 망치러 오셨죠. (9251361E+6) 2018. 7. 16. 오전 12:11:50이게 어차피 마지막 반응이니까요!
주신님은...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나ㅅ 아니 신에게 기도하면 나타납니다. 그리고 어...(사이러스 봄)
사이러스: 내 저 자를 죽여버리겠다. -
968 카운티아 (6310088E+5) 2018. 7. 16. 오전 12:13:37"안돼!"
남성은, 칼리아를 주시하고 있었습니딘. 혹시 모를 행동에 대비하고 있었으니까. 그리곧 무기를 겨누려는 그 순간.
손을 뻗어서 정신조작을 시도해 공격을 멈추려함과 동시에 칼리아의 앞을 가로 막으려하며 공격에 대비했습니다.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나는 -
"설령 당신에게 무슨 소리를 듣게 되더라도."
// 그냥 내버려둘 카운티아가 아니기에.. 판정은 캡틴이 해주실테지만.
정신조작 시도한거 죄송해요! -
969 휴 (5072142E+5) 2018. 7. 16. 오전 12:14:42...!
칼리아! 한번 대련한 녀석이다.
저녀석의 마음을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큭 혼자 보낼수는 없어!!”
칼리아를 보조하기위해 나도 달려든다.
아무리 어긋난 행동이어도 동료가 달려들면,
말리거나 같이 합류하거나다.
나는... 합류 하겠다.
칼리아와 같이 다가가 최대한 일어날 공격을 방어해주는 쪽으로 한다 -
970 히스주 (3208662E+5) 2018. 7. 16. 오전 12:17:58>>967 기도... 묘사는 자유인거죠...?:3 으므...감이 잘 안 잡혀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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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슈엘주 (1622498E+5) 2018. 7. 16. 오전 12:18:33.....(동공지진) 어차피 데플 방지권이 다른 이들보다 1장 더 많아서 칼리아의 캐입에 충실한건데...어째서인지...다들...(동공지진) 으아아! 여황님..! 칼리아로 끝내주세요! 다른 이들은 아무런 죄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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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샤론 (9050125E+6) 2018. 7. 16. 오전 12:20:22실험관 속 껍데기는 죽으며 안식을 맞는 표정을 띠었다. 이윽고 꿈에서 깨어나는 타니스를 본 샤론은, 껍데기의 시신을 보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그도 잠시, 아시녹스가 허둥거리며 절을 했고, 샤론은 자신의 모든 감각을 의심했다. 여황이었다. 호기롭게 여황의 눈인듯한 마법진을 향해 정의와 법도의 중지()를 날렸던 그였지만, 실물의 행차에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여황의 질책 끝에, 아시녹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니, 여황의 정신조종으로 목숨을 잃었다. 일련의 사건이 흘러가는 동안, 잠시 현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샤론의 귓청을 때린 것은, 자신의 친구의 외침이었다.
"저 바보가!!"
그 무모한 행동에 기겁하면서도, 샤론은 그 행동을 이해했다. 자신 역시도, 자신과 모든 껍데기들, 그리고 마력인자가 적은 사람들이나, 속아온 사람들이 짊어진 불행의 원흉인 그녀를 죽이고 싶었으니까. 샤론은 망설임 없이, 힘껏 날갯짓하여 여황에게로 쇄도했다.
"내 동료들에게 손 대기만 해, 갈기갈기 찢어주겠어."
언제가 되었든 말이지. 샤론은 그렇게 일갈하며, 여황의 팔을 노리고 검을 크게 휘둘렀다. -
973 카운티아주 (6310088E+5) 2018. 7. 16. 오전 12:20:34저도 캐입에 슈퍼 충실했으니까요!
-
974 사파이어주 (5909564E+5) 2018. 7. 16. 오전 12:21:16카운티아주 어서오세요...!
>>966 (토닥토닥 -
975 세에레 (6662232E+5) 2018. 7. 16. 오전 12:23:29그녀의 시선은 어딘가를 향해있었다. 그곳은 분명히 어디선가부터 모습을 드러낸 형용할 수 없을정도의 기백을 뿜어내고있는 자를 향해있었겠지.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가 들려왔다. 그러더니 이윽고 총성과 함께 아시녹스의 빛이 사라졌다. 아마도 자결.
그녀는 입꼬리를 올렸다. 난생 본적 없는 아름다운 빛을 이루고있는 저 자는 여황. 닉스의 여황이었기에 그녀는 그 시선을 뗄래야 뗄 수도 없었다.
"당신이 직접 나설줄이야. 상상도 못했어."
광기가 가득한 미소를 지어보이던 그녀의 손에서 십자가가 미끄러져가듯 떨어져 둔탁한 소리를 냈다.
"아직 잊지않았으니까. 그래, 기다려주시길. 우리들, 내가 당신에게 다다를 그 날까지."
//한 번 날려서 완전 딴 얘기가 되버렷서오ㆍ...(털썩) -
976 백야 - 풍선이다..? (4082667E+5) 2018. 7. 16. 오전 12:23:39"어"
평이한 톤으로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뜬 백야는 아시녹스의 시체를 보고 그대로 굳어버렸다.저길봐시체가풍선같아백야야풍선처럼펑펑펑펑...
"... 시, 싫어..."
백야는 덜덜덜 떨곤 동료들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어떻게든 마주하기 싫었던 것이다. 여황에게서 말이다.풍선같았던 아시녹스도.
//백야쟝은 충격을 받았....(? -
977 그리고 지금 망치러 오셨죠. (1379156E+6) 2018. 7. 16. 오전 12:24:08저는 뭐든 자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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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샤론 (9050125E+6) 2018. 7. 16. 오전 12:24:32아이구 백야쟝;0;
-
979 Camelia von Syndrom (8032886E+5) 2018. 7. 16. 오전 12:25:08"당신..."
카멜리아는 순식간에 상황이 변하자 당황하여 차마 공격할 수 없었다. 갑자기 여황이 나오다니... 그녀는 주먹을 꼬옥 쥐고 부르르 떨었다.
"당신 뭐야. 무슨 자격으로 여기에 왔지?"
날카로운 목소리가 귀를 파고든다. -
980 슈엘주 (1622498E+5) 2018. 7. 16. 오전 12:25:13에구...에구....에구....백야야....;w;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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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세에레 (6662232E+5) 2018. 7. 16. 오전 12:26:39어째 혼자서만 옹호하는 느낌이라 흐릿해져만...가는...(파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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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백야주 (4082667E+5) 2018. 7. 16. 오전 12:28:00백야는 금방 괜찮아져오:3
백야: (빵ㅡ긋) -
983 레이안 (3319745E+5) 2018. 7. 16. 오전 12:28:42
갱신합니다... 여황님... 짱멋져... -
984 메디아(리힌) (597102E+59) 2018. 7. 16. 오전 12:28:49아시녹스가 자결합니다. 유감스럽군요. 망명 준비까지 끝내놓았다니. 죽음에서 잠깐 부활하거나 죽은 척 할 생각이었던 거려나요. 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여황을 바라봅니다. 수도 출신인 리힌은 느린 호흡으로 봅니다. 그럼. 여황은 어떤 존재지?
"소꿉놀이라... 파이퍼와 이런 죽고 죽이는 놀이를 어릴 적부터 해오신 거려나요?"
소꿉놀이에서 맘에 드는 건 상품으로 받아가고요? 오.. 그게 파이퍼가 지닌 세력인 레지스탕스 내의 닉시라던가. 라고 약간 비꼬듯 말하긴 하지만.. 소꿉놀이 스케일이 크군요. 라고 무던한 목소리로 말하였습니다. 자. 진정합시다... 아니. 저는 흥분하한 적 없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당신은 껍데기가 아니기에 통하잖아요. 물론 가능성은 낮아도 마법을 쓸 순 있지요. 달려들 이유가 없었습니다.
//리...개앵... 가능했...다... -
985 타니스주 (5626797E+6) 2018. 7. 16. 오전 12:29:26레이안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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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샤론 (9050125E+6) 2018. 7. 16. 오전 12:29:54어서와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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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메디아(리힌) (597102E+59) 2018. 7. 16. 오전 12:30:10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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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백야주 (4082667E+5) 2018. 7. 16. 오전 12:30:45모두 어서오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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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세에레 (6662232E+5) 2018. 7. 16. 오전 12:31:03레-얀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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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슈엘주 (1622498E+5) 2018. 7. 16. 오전 12:31:13어서 오세요! 레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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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Sephine Heather Alseids (3208662E+5) 2018. 7. 16. 오전 12:31:14"네가 바로... 최종 목표구나..."
벌써부터 끝을 보게 될 줄은 몰랐지요? 그녀를 만나자마자, 로브의 후드를 시원하게 걷어버린다. 희고도 길다란 머리카락이 공중에 흩날린다. 이종족임을 나타내는 귀도, 아름다운 분홍색 눈동자도.
분홍빛의 눈동자가 달려가는 칼리아와, 다른 이들을 스윽 지나가듯 바라보았다. 예전의 너였다면 그들을 지원해주었겠지요... 지금은 아니지? 푸흐, 잠시 그들을 향해 비소를 잠시 날리지만, 이내 눈꺼풀이 분홍의 눈동자를 가린다 기도하는 듯이 깍지를 끼고 손을 가슴 위로 모았다. ...그 모습은 경건하고도 순결하였으니.
"연약한 어린 양들이 위기에 처했으니, 은혜를 배풀어 이 곳에 강림하여 주세요. 행운의 여신님-"
멋대로 지어낸 기도문을 읊조렸다. 이내 입가에 비틀린 미소를 띄우며, 뒤로 물러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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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휴주 (5072142E+5) 2018. 7. 16. 오전 12:31:20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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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사파이어 (5909564E+5) 2018. 7. 16. 오전 12:34:04누군가가 총을 쏴서 실험체 하나가 맞았습니다.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그 모습에 사파이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해방이라고 할 정도로 살아있는 것이 괴로웠던 걸까요. 그렇다면 잘 된 걸까요, 그렇지 않은 걸까요.
머릿속이 복잡해지려 하지만 그래도 다시 맞서 싸우려는데, 아시녹스가 무언가를 보고 허둥대며 뒤로 물러서며, 구두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멍하니 상황을 보고 있자니 아시녹스가 총을 들었습니다... 사파이어는 총소리에 반사적으로 눈을 질끔 감고 고개를 숙입니다. 여황의 목소리가 들리지만...차마 다시 고개를 들고 눈을 뜰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여황 앞에서는 그 강했던 아시녹스도 저항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는 건 그녀 앞에서 저와 같은, 여황에게 저항할 수 없는 사람들은 한낱 파리 목숨일 뿐입니다. 그런데 여황은 당장 레지스탕스들을 죽일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허나 그렇기 때문에 더 무섭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녀에게는 오로지 '소꿉놀이', 질리면 언제든 때려치우면 그만인 놀이일 뿐이고, 지금 우리가 살아있는 이유는 단순히 그녀가 아직 우리라는 장난감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일 뿐인 겁니다.
칼리아의 기계음이 들리자 그제서야 그는 고개를 들고 눈을 뜹니다. 위험할 텐데, 말려야 하는데...! 손을 뻗어 잡으려 하지만 한 발 늦은 것 같아 주춤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한 발 먼저 칼리아를 말리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일까요.
옆을 보니 그 사이에 이번에는 샤론이 붙잡을 새 없이 여황에게 돌진합니다. 사파이어는 두려움에 찬 눈길로 상황을 보다 다시 눈을 감습니다. -
994 사파이어주 (5909564E+5) 2018. 7. 16. 오전 12:35:37세에레주 힘내시고...
레이안주 리힌주 어서와요...! -
995 사파이어 - 추가 반응 (5909564E+5) 2018. 7. 16. 오전 12:41:14근처에 자신처럼 겁먹은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사파이어는 잠깐 눈을 뜨고 그 누군가, 백야에게 슬쩍 다가가 눈을 가려주려 하며, 다시 눈을 감습니다. -
996 샤론 (089019E+56) 2018. 7. 16. 오전 12:42:28리힌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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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백야주 (4082667E+5) 2018. 7. 16. 오전 12:43:19사파이어쟝 친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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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슈엘주 (1622498E+5) 2018. 7. 16. 오전 12:43:38사파이어...천사님입니까...(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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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메디아(리힌) (597102E+59) 2018. 7. 16. 오전 12:43:56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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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히스주 (3208662E+5) 2018. 7. 16. 오전 12:44:39이런...미처 인사 못한 분들 전부 좋은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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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샤론 (089019E+56) 2018. 7. 16. 오전 12:45:18사퍄장 착해...;v;(감동의 쓰나미에 쓰러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