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극판 규칙
☞ 상황극판은 익명제입니다. 본인이나 타인의 익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삼가주세요. 하지만, 자신의 위치(스레주/레스주) 등을 밝혀야 할 상황(잡담스레 등에서 자신을 향한 저격/비난성 레스에 대응할 시 등)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잘 지냅시다. 말도 예쁘게해요, 우리 잘생쁜 참치타치☆★☆★☆:>
☞ 상황극판은 성적인/고어스러운 장면에 대해 지나치게 노골적인 묘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물과 범죄를 미화하는 설정 또한 삼가해주세요.
각 스레마다 이를 위반하지 않는 수위 관련 규범을 정하고 명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결코 아닙니다. 바람직한 상판을 가꾸기 위해서라도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다만 잡담스레에서의 저격이나, 다른 스레에서의 비난성 및 저격성 레스는 삼갑시다. 비난/비꼬기와 비판/지적은 다릅니다.
☞ 상황극판의 각 스레는 독립되어 있습니다. 특정 스레에서의 인연과 이야기는 해당 스레 내에서만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잡담스레에서 타 스레를 언급하는 일도 삼가도록 합시다.
또한 각 스레마다 규칙 및 특징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해당 스레의 이용자들에게 문의해주시고, 그 규범에 따라 행동해주세요.
☞타 스레와의 교류 및 타 스레 인원의 난입 허용 여부(이건 허용한다면 0레스에 어디까지 괜찮은지 명시해둡시다)와, 스레에 작성된 어그로성 및 저격성 레스의 삭제 여부, 분쟁 조절 스레의 이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은 각 스레의 스레주에게 있습니다.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쟁 조절 스레"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처음 오신분은 어려워말고 잡담 주제글에 도움을 청해주세요! 각양각색의 스레들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적응에 효과적입니다.

수학여행이라 쓰고 도외실습이 이루어지겠군요! 자아자아. 생각해봅시다. 은 제국의 음식과 시장! 운투 국의 숙소! 베리아트 공화국의 음... 아 이건 잘못되었군요. 베리아트 공화국의 기념품과 디저트!

물론 도외실습이 더럽게 힘들겠지만 괜찬을 거랍니다. 여러분 강해요..

주의!
데플은 없지만 부상 등으로 구를 수는 있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개인설정, 개인 이벤트, 환영합니다.
완전 초보라 미숙한 스레주입니다.. 잘 봐주세요..(덜덜덜)
모두들 서로를 배려하고 활발한 어장생활! 캡이 응원합니다!
인사도 바로바로 하고, 잡담에서 끼이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잘 살펴보자고요!

전투 시스템에서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기본 다이스
.dice 0 10. = 6
0-크리티컬
1-5 빗나감
6-10 명중
인챈트나 다른 다이스가 필요하신 분은 위키에 기재해 둬야 하며, 자신이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앓이도 보내고, 개인 이벤트도 보내고.. 온갖 걸 보낼 수 있는 웹박수: https://goo.gl/forms/SKs7SBRwrQZfsmfr2
웹박수는 월요일 캡이 일어나면 비설이나 질문을 제외하고 공개합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8B%B0%EC%97%98%EB%A6%B0%20%EC%82%AC%EB%A6%BD%20%EC%95%84%EC%B9%B4%EB%8D%B0%EB%AF%B8
시트스레: >1525406542>
이전스레: >1530066760>
임시스레 겸 선관스레: >1525430363>

빛은 날 배신했다?

너무 눈물이 나네요 스카기아씌 대체 왜?????

어흑흑 스카기아씌 어쩌다가 배신을 하셨어요

(통수는 타이밍입니다 선생님 콘)

억떡계..

스카기아 : 님들 포리아랑 전쟁 안할거임?
에르넨, 비스마르크, 얄마르 : ㅇㅇ
스카기아 : ㅅㅂ 나혼자라도 전쟁한다
에르넨, 비스마르크, 얄마르 : ;;;;;;;;;;;;;;

스카기아가 망할 망테크.....

-맹약을 어기고 배신한 죄로, 스카기아는 약해질 것이다. 그럴 수 밖에 없겠지.
라고 이사장이 말하였습니다. 그것도 있지만 교사들은 베테랑이니 학생들이 실패한다 하여도 티엘린 사립 아카데미 정도라면 부활 인챈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교사와 이사장이 나설 수 있기 때문에. 중급과의 전투를 허가하였다. 라고 답합니다.

-너희들이 얻은 스크롤과 전투를 통해 처분한다면 상당히 큰 경험이 될 것이니.
라고 그녀는 말하였고 크리드가 싱글싱글 웃었습니다.

-얘들아 별로 무서울 건 없을거야! 기본적으로 걔는 페널티를 짊어지고 싸우는 거니까~
그리고 도외로 나갈 시간이 되었을 때 디바이스 알람이 울리면 게이트 수속이나 그런 것들이 자동으로 처리되고 첫 숙소 로비로 이동되니까 옷은 잘 챙겨입고 있어- 라고 말하였습니다.

//9시 50분까지 받겠습니다! 거의 막바지네요.

엇
음

그냥 이번 이벤트는 빠지겠습니다!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서요...

학생 병력을 동원한다는 건 빗장에 지푸라기라도 보태는 심정인 걸까. 나로선 대환영이다. 포리아 공국은 공존해 왔던 아바돈을 내치려고 하고 있다. 아바돈이 배신했다는 것이다. 포리아와 아바돈의 공생 관계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예상 밖의 일이다. 그저 공생하고 있는 아바돈의 눈밖에 나지 않는 대신 태풍을 일으키는 성가신 아바돈을 처치해 달라는 임무인 줄 알았던 고로.

'아바돈이 배신하다니.' 깎아 놓은 사과를 입에 넣으며 생각했다. '아바돈은 배신 안 해. 본색을 드러낼 뿐이지. 사자를 길들였다고 믿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잖아. 다만, 아바돈과 정치나 외교 비슷한 것을 했다는 점에서 조금 신기하네. 사자랑 말이 통한 격이니까, 그건.'

상큼한 과즙이 비릿한 입안을 적셨다. 흐물흐물함으로 범벅된 치아가 마침내 아삭한 식감을 되찾자 턱이 절로 움직였다.

" 보험이 많네. 그만큼 중급은 위험하다는 거지. "
" 위험하겠죠. 그리고 배신이라..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던 걸까요. "

공존이 깨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 생각이 들었더라도, 지금은 할 일을 하는 수 밖에 없다. 죽어도 왠만하면 살아난다니 걱정은 없겠다. 죽는다는게 간단하게 말할 일이 아니라는건 당연히 알고 있으나.

" ... "

이번 턴만 패스하겠습니다 ㅠ....

와! 이벤이네요!

어서와요 진주!

-그러면 모두들. 시간이 되기 전까지 푹 쉬도록 하세요.
아니면 여행 계획을 짜도 좋답니다. 라고 말하면서 이사장은 떠났고 크리드만 남았습니다.

-묻고 싶은 거 있으면 물어봐!
크리드가 말하는군요..

//반응 자체는 마지막입니다! 이 이후에.. 대략적인 관광지나 그런 거 소개가 사이드스럽게 올라가고..
그렇겠군요.. 10시 반까지 받을게요!

앗 마지막 반응은 패스해도 될까요..!

네. 패스해도 괜찮습니다!

다음 주 주말은 라야주의 개인이벤트인 스카기아 토벌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 전까지 여러 물건들을 정리하거나 그러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디고

.dice 1 12. = 1
.dice 1 12. = 10
.dice 1 12. = 8

.dice 1 3. = 3

.dice 1 3. = 1

.dice 1 3. = 1

인디고

視線-Heat vision

네가 바라보는 것은 모조리 파괴되겠지. 눈을 감으면 네 눈꺼풀마저 뜯겨나갈 것이며, 파멸을 선사할 것이다.

-아주 간단합니다. 진정한 영웅은 눈으로 죽인다죠? 그렇습니다. 눈깔빔입니다.
-일회용입니다. 한 번의 공격으로 끝납니다. 하지만 그 위력만큼은 엄청납니다.

Dian Cécht-치유증폭

치유하여라. 모두의 건강을 바라노라. 이 것은 일종의 도움일지어다. 배가될지어다. 이것이 적용된 이에게 기회를 줄 수도 있을지어다.

-스크롤을 사용시 여러 치유수단의 효능이 증폭됩니다.
-포션의 효능이 증폭, 치유를 시전하면 그것의 효율이 올라갑니다.
-치유를 받은 이에게 일종의 저장 시스템으로 즉사기에서 남기도록 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낮지만 존재합니다.

昴星-الدبران(묘성-알 다바란)

묘성을 따라 추종하는 나 الدبران(알 다바란)이 너에게 힘을 빌려줄 수 있느니라. 나의 파편이나마 적용하기를 바라는 바이노라.

-인디고는 별(적색)의 힘을 빌리는 스크롤을 얻었습니다!
-다만 무기에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기가 박살나는 건 아까울 수 있지만 죽는 것보단 낫잖아요.
-준비를 충분히 마치고 신체에 적용하더라도 일정 확률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인디고 키트는 강당을 떠났다. 그가 무심결에 놓고 간 팸플릿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
피센으로 떠나자

피센 만과 마르벨란 곶, 해양 생태계의 보고인 만티움 해구, 그리고 밀로 산맥을 가로지는 깎아지른 틸랴 골짜기의 천연 통로에 걸쳐 있는 〈피센 연맹〉은, 피센, 마르바, 트렌키의 삼개 도시가 합병하여 만들어진 대륙 해운 무역의 제1 허브이자 아브니르의 문화적 보고입니다. 각각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지닌 세 구의 천국과도 같은 정경은 여행자 여러분께 색다르면서도 정겨운 여행을 선사해 드립니다.

- 피센
추천 여행지: 피센 항, 피세나리 해수욕장, 선원 골목
피센의 세 구역 가운데 중심지이자 대륙에서 가장 번화한 무역항인 피센 구는 언제나 물건을 가득 실은 무역선들과 거친 바다 내음을 풍기는 선원들로 흥겨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넓은 사빈을 따라 펼쳐진 취람색 바닷물과 사람 냄새로 가득한 정답고 활기찬 거리에서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즐겁게 노는 기분이 듭니다. 밤이 되면 선원들이 모두 잠들고, 총총히 별이 박힌 항구를 따라 내려앉는 정적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피센의 절경입니다. 물론 열병 광장에서 술집이 늘어선 선원 골목으로 향하면, 잠들지 않은 밤의 은은한 열기를 바다 사나이들과 함께 나눌 수도 있죠.

- 트렌키
추천 여행지: 키카난 동굴 체험, 케이블카
천혜의 요새라고도 불리는 밀로 산맥의 중앙 지점에 해당하는 틸랴 골짜기의 입구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수천 년에 걸친 습곡 작용으로 생겨난 밀로 산맥은 곳곳에 뜨거운 온천과 화산을 품은, 살아 움직이는 대지의 척추입니다. 틸랴 골짜기는 종유동굴과 삼림이 복잡하게 얽혀 만들어진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자연 통로로, 대륙 내부로 향하는 중요한 무역로이자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대자연이 빚어낸 기적입니다.

- 마르바
추천 여행지: 키트라 어시장·경매장, 마르바 시장, 마르바 해안 거주지, 만타 등대
옥빛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는 하얀 벽으로 된 집들, 창문마다 나부끼는 울긋불긋한 직물들은 피센 하면 바로 떠오르는 풍경이 되었습니다. 피센 항에서 동쪽으로 향하면 왁자지껄한 인적이 드물어질 때쯤 펼쳐지는 압도적인 풍경에 넋을 잃게 되죠. 자연의 한가운데 인간이 자리잡아 만들어낸 아름다운 인공미가 축복받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최고의 휴양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신혼 부부와 젊은 관광객들로 해안의 펜트하우스들은 언제나 북적북적하지만, 건강하면서도 얌전한 동네의 아이들과 다소곳한 파도소리 때문에 어딘지 언제나 조용한 인상을 풍기는 곳입니다.

은 제국

-은 제국 남부는 더워서 야시장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은 제국의 각 지방 특산물들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지요.
>동북부는 온천이 유명하지요!
>서남부는 유빙을 볼 수 있습니다! 펭귄이 있어요!
>중부는 제일 융성한 거리시장과 관광이 활성화되어 있답니다.

베리아트 공화국
-수로도시!
-디저트 하면 베리아트입니다! 다만.. 다른 먹을거리는 조금.. 그렇죠. 도시국가 음식이 더 맛있어요!
-그 외에 공업국의 훌륭한 기술들로 정교한 것도 많답니다.

운투 국

-손님에 대한 대접을 충실히 하는 편이니 숙박업이 발달해 있답니다.
-특이한 식물이 좀 있는 편이랍니다!

그 외 도시국가
-자율설정...?

오랫만이에용! 짠짠 모두 안냥!

>>24 눈깔빔에 치유 증폭이라니, 그야말로 흡혈귀...

그런데 알 다바란의 힘은 조금 의미심장하네요. 뭐지... 소비에트 연방의 힘인가. 일단은 솜사탕막대가 충분히 개량됐을 때 써야겠네요.
LAMB가 지각을 뚫고 맨틀로 향할 정도면 자기한테 써 볼 가능성도 있지만 그런 일은 없길.

그런데 저거 쓴다고 반응을 늦어버린 인디고주는 얼마나 바보인 거신가

어서와요 세하주! 현재 수학여행(이라 쓰고 도외실습이라 읽는다)에 왔습니다! 자정부터 바깥에서 일상이 가능해요! 다음 주 주말은 라야주의 이벤트가 있어오!

어... 그냥 빨간 별입니다.

인챈트 스크롤도 끝났으니.. 말할 수 있지만.. 1은 적색의 별 2는 황색 별. 3은 청색 별의 힘을 빌리는 겁니다..

뀨우...

>>28
inDIgO..!
Wrrrrrrrrrry!!!

사실 다른 별 몇 개가 더 있기는 했지만 너무 귀찮은 나머지.. 하나로 통합..

어서와요 시엔주-

으으으...요즘 엄청나게 피로하네요.. 설쳐서 그런가..

그럼 은제국에서 날뛰어도 되는거여요? 신난다요!

다들 안녕하세요!!!

디저트 마싰겠당..

(세상 참 흉흉하여라)

>>31 인DIO라니 그건 상상도 못 한 부분인 각...!!!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셴주 세하주 어서와요!! ^O^

은 제국에서 날뛰어도 되지만.. 사고는 치지 맙시다..?

후후후.. 은 제국의 수도 설정... 해야하는데..(흐릿)

리스
-은 제국의 수도이다.
-웬만한 도시국가 두 개는 너끈히 들어가는 크기다.
-은 제국이나 거대한 삼국의 영토는 생각보다 땡땡이 무늬 손수건의 바탕색같은 모양이다. (땡땡이무늬는 도시국가)
-시장도 볼거리가 많고, 개방되는 황궁도 볼만하다.
-그 외 국가가 만든 문화유산 등등도 멋집니다.

그래서 어떤 시엔주는 범죄에 발을 들이기도 합ㅂ

아니 이게 아니라

근데 진짜로 눈 감고 히트비전 쓰면 금붕어 되는 건가 (무섭ㅂ)

아무튼 저는 빠떼리가 다 됐으니 이만 기절하러 가겠습니다. 깨꼬닥. 칵.

그럼 세하는 전원에게 으리으리한 집을 숙소로... 으헤...

인디고주 잘자요! 헉 그보다 세하 부럽당 :3

인디고주 잘가아

앗 인디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잘자요 인디고주!

은 제국에서는... 여제, 여제의 친인과의 일상이 해금됩니다.
운투 국에서는 왕족 몇의 일상이 해금되며, 텐게르님의 이름을 받드는 크게 보면 뉘트 분파지만 뉘트 분파에서도 버린 자 취급하는 과격분파원의 일상이 해금됩니다.
베리아트 공화국에서는 정치가의 집에 초청받을 수 있고(다이스) 해금됩니다.

그 외 도시국가 등등도 해금됩니다-

여제의 친인이라...
인맥을 넓힐 시간이군..!

이미 진은 세하하고도 아는 사이가 됬지만!

여제님이랑 만날수 있다니 ㄷㄷ하네요. 잘못 말하면..•□•

여제님은 바쁩니다. 레알 인챈트 떡발라놓고 안 잡니다. 안 자는 것을 전제로 공무를 보기 때문에 생각보다 여유로워 보일 순 있습니다.

인첸트가 참 좋구나...
아니 안 좋은건가. 쉬지도 못하고 매일 일해야 한다니...
지옥이잖아 이거!!!

24시간 주야근무(아프다)

포리아 공국

- 하얀날개 기사단과 연줄을 틀 수 있습니다.
- 본래라면 라마루스 관광투어 코스가 진행되겠지만, 지평선 너머에서도 아주 잘 보일정도로 거대한 태풍이 있어서 아쉽게도 없습니다.
- 1인용 비행정인 소닉블레이더 모델의 면허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라야는 기사단장 집무실 겸 거대비공정 알레프를 몰고 다닙니다.

여제가 졸리시단다!
주무시지말고 수면제거 인첸트 받으십시오!

허리가 뻐근하시단다!
치료가 아니라 허리 강화 인챈트 받으십시오!

피곤함이 느껴진다신다!
피로제거 인챈트 받으십시오!

좀 쉬고 싶다고 하신다!
그건 인챈트로 안되옵니다 폐하. 일하십시오.

>>51 정신이 죽을거같은....

>>51 여제님 치얼스 ( ﾉω-、)

갱신합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에밀레 소리..

에밀레........에밀레.......에밀레.......

ㅈㅅ 합니다 쓰고보니 노잼이네요 (｡•́︿•̀｡)……

>>56 no잼? 아니다 그것은 yes잼 재밌어요 매우. 그것 좋다 많이.

(분위기 싸해짐)(눈물)

>>57 haha 힘 세고 강한 오후입니다 franz 주 만일 내가 누군지 묻는 다면 저는 리타주 예에에

>>59 앗.. 아아.. 감동받은 매우 나는. 왈도체 바로 나의 고향. 힘 세고 강한 오후(감동)

나 하는 습관이 있는 쪽으로 완벽한 Waldoche 정성적 만들고 싶다

놀랐습니다!

I want to make a perfect Waldoche in a qualitative mistranslation.

하나하나 정성스레 오역했답니다...♥

>>62
진주 안녕하세여!

그것은 이었다 다키스트 던전. 또한 완벽한 왈도체 무엇이에요? 불가능한 해석.

시엔주 프란츠주 안녕~

나 당나귀 실수 안의 번역!

직접 하나하나 글씨를 잘못 봐가면서 번역했습니다.
>>63의 글에서 want를 wont로 보고 번역한다던가
>>66에서 I make mistakes in translation.이 맞는데 make를 moke로 본다던지
재밌져용.

정성스러운 이상한 짓이군..!

>>68 왠지 모르게 동의합니다 +-+

아이 어 그리

아이 어 그리 → 그리 어 아이 → guri a eye → 구리 눈이군요?

ㄴㄴ I A gree

구리 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u eye?

어디서 이과의 스멜이

야시장 열릴때 되면 일상 구해야 겠네요 흐흐

호오 일상입니까...!

김리타에게 먹방이 없으면 김리타가 아니죠 흐흐

먹방인가...! 아아 저도 갑자기 맛난 거 땡기네요.

란츠형 은 제국 가시나여?

원래는 디저트 먹으려고 했는데 이제보니 은 제국이 더 끌리는듯요.. 이거 선택할수 있던가요ㄷ

자유여행이니 선택 가능일듯요 ㅇㅇ

라야랑 같이 행동하실분 구합니다 백프로 온천각임

온천(뜨겁다)
선택이 가능하다면 다 가보고 싶지만 무리겠죠. ㅎㅎ..

온...천....조....아....

라야 : 어 좋다...(목까지 담금(다크서클 주렁주렁

온천은 역시 운투국?

진이는 음...
어렵겠죠?

일단 진이도 야시장 가는걸로 할까.

푹 자버렷습니다.

저는 어디를 갈까요. 고민되네여.

갱신합니다!

갱신.

반갑스무니다

>>92

>>93 (과도한 짤링은 몸에 해롭지만 사실 별 상관없습니다)

>>94
(사실 별 상관없습니다2222222222)

ㅇㅣㅇㅔㅔㅔㅔㅔㅔ(정신 x)

(정신없음)
(시간개념사라짐)
(Gif짤임)

>>97 (우와 정말 대단해를 올리고 싶었지만 짤이 없음)

헉 저 이만 가볼게요ㅠㅠㅠㅠ

앗 안녕히 가십셔..

갱신!
짤방 대잔치다!

야호 반가워요~~

헬로우 프란츠!

야.....시...장......

한참 생각했네 ㅋㅋㅋㅋㅋㅋ 더위 사냥이냣!!

안녕하세요우.. 충성충성^^

야시장 파티 구합니다 (털썩

진이랑 같이 야시장 가자!!

ㄴㄴ 역시 프란츠도 야시장 보내야 겠읍니다 ^^(프란츠 : 디..저...트....)

베리아트의 음식에 고통받을 순 업져 단문가쉴?

갱신!!!!!!

(단문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함)(댕청한.. 란츠주.. 어휴)

이름없는 누군가..!
누구일까!

앗 나야! 또 이름 까먹었넹...

진주 프란추주 안녕!

>>111 허ㅛ 어느 분이시지요? 어서오십셔셔

>>114 aㅏ 이아나주셨구나++ 반가워요!

2아나주 어서오세요!!!!

갱신합니다!

어서오세요 겐주~~+

겐주 어서와!

이아나주 겐주 안녕!

자러 갈게요!

잠을 오랜만에 잘 잤네요...(하루 24시간을날려보냄)

셔터를 닫아야 하려나요..

오후갱신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셔터는 열렸던가!

갱신!
셔터 열기를 도움 드리겠습니다!

갱신!

시엔주 어서와!

진주 어서와요!

어 아니 잠깐만 어서와요가 아니라 안녕하세요인데 헷갈렸
..(멍청)

엇... 자연스러워서 저도 몰랐습니다

자연스러운... 실수......

다들 어서와요!

안녕하세용!

저녁갱신임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갱신~ 맘스터치 햄버거 맛있다요~

부럽다요.

다들 안녕하세요! 세일을 해서 고기가 싸네요... 한우 부챗살과 호주산 부챗살의 가격차를 보니 충격적...(할인을 포함하면 3배 넘게 차이남)

헐 고기가 싸다니 엄청난걸요 0ㅁ0

>>137
맘스터치 감자튀김 짱짱맨!!!

사문난적 롯데리아파가 갱신합니다. 모짜렐라 인더버거 츄라이츄라이!

나도 햄버거 먹고 싶다...
감튀 치킨 모두 다...

갱신! 그리고 돌릴사람 구해!!!!

>>140
롯데리아 다른 건 다 싫어도 모짜렐라인더버거는 최고져.

프란츠주 이아나주 어서와요! 전 지금 무리!

11시 칼숙면이라.. 내일은 가능합니다ㅠㅠ

음음... 혹시 12시나 12시 반쯤에 끊겨도 괜찮다면 캡이 있습니다..?

시엔주 프란츠주 하이하이!

모짜버거... 난 갠적으로는 스모키 치즈버거파!

>>146 앗 좋습니다! 그러면 크리드와 돌리고싶기도 하고 음 다른 교수님이랑도 돌리고싶고 고민이 크다....!

(이미 뼛속까지 롯데리아의 피(이)가 흐르는 프란츠주(이)다)

캡은 햄버거는 기본적으로 꺼립니다. 왜냐면 생양파가 들어가니까.. 캡은 생양파 싫어요.. 빼달라고 하면 모를까.

현재는 도외실습(수학여행) 이기에..

은 제국에는 여제 및 높으신 분들
운투 국에서는 기타등등과 어느 교단
베리아트에서는 뭐.. 정치적인 어쩌구저쩌구.. 가 가능하며, 당연히 교사들이라던가도 가능합니다!

음 이아나의 수치를 키운다면 역시 크리드겟지만 다른 교수님들중에 적절한 피드백이라던가 코칭을 받아보고싶기도 하고 심숭샘숭하게 결정장애가 생기는 기분이야...

평민으로서 여제님도 보고싶다!!!!!!!!!!!!!!!!!

...하지만 봐서 할 말이 없어.... (좌절)

음? 운투국 교단이요?

이아나: 이 사람 설마....!

교단을 만나보고싶습니다!

이아나: 나 수치 키운다면서요! 나 키운다며!!!

(외면)

엇 일상이다!
나도 하곤 싶지만 캡틴이 먼저 손 들었군요!

....저...정말요? 저 교단....해안선 전쟁과 관련있는.. 무서운 교단입니다.. 저기 가면 전투적인 이벤트 발생할지도요..(흐릿)

한 번만 더 생각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앗... 얼었...(쾅쾅)

오늘 캡 지역은 많이 안 더웠어요! 괜찮아요!

무서운 교단이라니...?!

전 감기 걸렸어요!
개도 안 걸리는 여름 감기를...

무서운 교단... 음 이아나가 갈 일이 없으니...

크리드님을 만나겟습니다.

진주 하이!

저 교단은... 일종의 퀘스트입니다!

각 국가마다 학생의뢰 퀘스트가 하나씩 존재합니다.

운투 국은 이 교단을 텐게르 직속 정죄자의 허가를 얻어 파괴하는 것.
은 제국은 여제의 의뢰로, 어떤 지역의 아바돈 전멸.
베리아트는...(nnn 후에 공개!)

크리드로요? 음음.. 어떤 상황 원하시는 거 있으신가요? 크리드는.. 아마도 이사장님 저택에서 노닥거리거나, 동북부 온천 가거나.. 의뢰 맡아서 랄랄라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괜찮아요! 캡도 걸렸거든요!

>>160
(환자의 감염 하이파이브)

하이파이브 예에에에!

아 저는 감기에는 안 걸렸지만 왠지모르게 피곤하네요 웨지

둘다 약 잘 챙겨먹어!!!

음... 크리드도 약간 애매하구나.

사실은 수정을 물어보고싶었거든.

그러면 대신 이아나를 뭔가 훈련시키고 싶은데 좋은 추천인 있을까?

웨지...감자.... (쳐맞음)

훈련.... 어떤 방식의 훈련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냥 야시장에서 만났다도 가능하긴 하지만요..?

그으리고... 그 수정은 보물찾기 때의 구슬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아나가 2500이었던가요... 제 기억상 이아나가 구슬을 하나도 안 가지고 있어서.. 그거 대용에 가깝습니다.

>>165
마... 시... 쪙......

>>166 사실은 아바돈에게 충격을 줄 만큼의 음역대를 연습한다던가 하는걸 상상하긴 했지만 무리일것 같다고 생각했어.

야시장도 괜찮다면 거기서 마주치고싶어!

....수정은 수치를 올려주는 기능였구나.

다만 처음의 마중물은 필요하니까요.

그래보여도 삼주신께서 직접 만드신 무서운 물건이신걸요?

그러면...야시장에서 가볍게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는 이만!

안녕히 가세요 시엔주!

흐으으 약이 문제야 약이...

잘가 시엔주!//

"너 그러다가 또 찐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그랬어!"

이아나는 실습이라고 읽는 수련회에서 새로 와본 이곳의 야시장을 즐기기 위해 남매끼리 팔짱까지 끼고 열심히 이것저것 사먹으면서-금괴와 함께 돌아온 이후 그녀의 생활은 갑자기 여유넘쳐났다-돌아다니었다. 말린 과일도 맛있고, 차가운 음료며 버터에 볶은 감자나 구운 오징어는 어딜가든지 괜찮았다. 잘 구운 닭꼬치는 언제나 맛없기가 힘든 법이였고...

"선생님!"
"뭐?! 난 간다!"

이아나는 저 멀리 크리드가 보이자 손을 흔들었고, 평소에 말썽을 자주 부리던 이안은 갑자기 제 동생이 크리드를 향해서 손을 흔들자마자 곧바로 사라져서 이아나는 잠깐 고개를 갸웃하다가 그대로 크리드에게 다가갔다.

"...오빠도 참. 음 설마 선생님 수업도 오빠가 자주 빼먹었다거나 컨닝했나요? 감쪽같이 도망가네요."

그녀는 크리드에게 이안에 대해서 물어보며 실눈으로 크리드를 바라보았다.

잘가요 시엔주!

-어머. 이아나 양?
크리드의 외관이 잘 알려지지 아니한 덕분에 아직은 야시장에도 그냥 출입이 가능했지만. 잘못했다가는 여제가 행차할 때처럼 교통마비 등등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이아나에게 쉿. 이라고 조용히를 말해보려고 합니다.

-글쎄다..? 컨닝과 빼먹기를 한다고 해도 컨닝은 걸리면 죄과 쌓이도록 해버릴지도..?
-빼먹어도 성적이 나쁘지 않다면 별 문제는 없단다-
라고 농담스럽게 말하고는 조용한 룸으로 갈까나? 라고 권유해 보려고 합니다. 다만 이아나가 따라간다면 이아나는 그냥 적당한 데가 아닌 엄청 호화스럽고 고급스러워보이는 객잔에 들어가서 룸에 가게 되겠지만요?

"엗... 음. 어. 조심해야겟네요. 그러고보니 매번 그 인간 성적 자체는 적당히 나오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사실 학교다닐 시간에 자기투자와 놀기를 하고 공부는 남들 잘때 하는 이안이지만 이아나는 그걸 혼자 모릅니다. 어쨋든 크리드가 데려가는 곳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는 이아나는 무작정 고개를 끄덕입니다.

"좋죠 선생님! 그나저나 구경은 잘 하셨어요? 저희도... 음. 방금 전 까지 막 쏘다녔었거든요ㅡ."

그 증거로 설탕으로 만든 싸고 흔하지만 맛은 보장하는 불량식품을 손에 들고있는 이아나는 해맑게 크리드를 바라봅니다.

-잘 했다면 잘 한 거겠지...?
그러고보니 크리드는... 사실상 이 은 제국의야시장이 세워진 걸 본 적도 있는 산 증신이로군요. 크리드는 이아나가 든 싸구려 설탕과자를 보고는 그것도 맛있지만 이 몸이랑 저녁 먹을래? 라면서 크리드가 데려간 객잔은 호화릐 끝을 달리는 고급 객잔이었습니다.

-술은 안 되니까.. 논알콜 칵테일을 주문하면 되겠구나.
주인장. 여기 코스 정으로 주시죠. 라고 말합니다. 나오는 음식이 화려하지 않은 게 없을지도요?

-으음.. 뭔가 하고 싶은 상담이라던가 있으려나-
나긋나긋하게 말하려 합니다.

"...그건 늘 부럽더라고요."

언제나 이안에게서는 노력을 해도 묘하게 뒤쳐지는 이아나는 이안보다 엄청난 사람을 선생으로 두었음에도 그것을 잠깐동안 잊은채로 그녀를 쫄래쫄래 쫒아갔습니다. 그런데 잠깐만 이렇게 고급진 곳은...!

"서....서선생님 여기 비싼곳 아니에요?! 이렇게 비싼곳을 데려오시면..."

그리고 나온 음식들에 저절로 입에 침이 고인 이아나는 눈길이 음식을 쫒아갑니다.
...핫! 아니지! 정신차려야지요! 햄아나!

"음... 상담이라... 요새 서포터로서 포션을 쓰지 않으면 제 역할을 하지 못 하는 느낌이 든다는게 고민이지만... 사실 그것보다 음. 얼마전에 받은 물건을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선생님은 아실까 싶은데 보여드려도 될까요?"

그녀는 슬쩍 물어봅니다.

-......글쎄..?
의미심장한 말을 하다가 이아나가 부담스러워 하자 정말 아무렇지도 않단 얼굴로

-내가 한 달에 버는 돈이 얼만데. 학생 전원에게 사줘도 돈은 남아돌거란다?
이라고 말하고... 놀랍게도 그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아나가 무언가를 보여줄까요? 라는 식으로 물어보자 느긋하게 답해주려고 합니다.

-서포터도 자기 몸은 지킬 수 있는 게 괜찮기는 하지. 이아나 양의 능력으로 보자면..본인에게 버프를 건다거나..?
-정말 위험한 게 아니라면 보여줘도 상관은 없겠지?
라고 그녀는 미소지었습니다.

"음. 그건 그렇지만... 어 그래도 좀 죄송한데요."

하지만 음식앞에서 정직해지는 이아나는 곧 삼주신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얌전히 한 입을 입에 넣고 전율합니다. 살아있길 잘했어!

"그러고보니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지금까지는 피해다니거나 급하게 죽을 것 같아보이는 사람에게 달려가는게 고작이였는데."

굳이 말하자면 누군가를 해친다는 선택지를 잘 못하는 그녀는 곧 보여주어도 된다는 말에 조심조심 그분이 주신 수정구를 꺼내었습니다.

"...유용할거라고는 하셨는데 어찌할지를 몰라서... 선생님은 이게 어떤것인지 아시나요?"

그녀는 크리드의 눈치를 봅니다.

-어머. 이건 마중물...이 필요하겠네.
라고 말하고는 순간 허리춤의 단검을 꺼내서 자신의 손가락을 그어 피를 살짝 떨어뜨렸습니다. 그 순간 피를 구슬이 흡수하더니 안에서 마치 붉은 연기가 되어 흩어지더니 이아나에게 크리드가 건네주자 반짝반짝거리더니 원래의 구슬로 돌아왔습니다.

-그건 수치를 올릴 수 있단다. 아마 천 정도가 올랐으려나.
라고 나긋나긋하게 말하고는 후후 웃었습니다.

-.....꿈결과 가장 맞닿아있는 구슬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가장 오리지널이라고도 볼 수 있으려나.
라고 속삭이면서 많이 먹으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구슬을 손에 잡고 나서부터 엄청나게 허기진 느낌을 받을 겁니다. 그건 수치가 올라가서 몸이 많은 것을 소모했기 때문일지도요..?

대충 이런 느낍이지 아노으려나여...

으으...점점 졸려온다...답이 20븐 이상 아뵤으면 기절한 거일 거예요...미리지만.. 잘자요-

//이쁘다!//

"에 마중물이면...."

그리고는 곧 크리드가 상처를 내자 곧바로 밴드부터 꺼내던 이아나는 수정구가 붉어지자 긴장한듯 바라보다가 다시 수정구를 받자....

꼬르르르륵....

그녀는 말 그대로 허겁지겁 음식을 먹어치우며 주변 종업원을 놀라게 하는 모습늘 보입니다. 1인분... 2..... 3..... 세상에!!! 저거 다 어디로 들어가나요?!

"음..... (먹는소리) 그런....거군요."

논알콜 칵테일을 원샷한-이쁘게 마셔주지!!!-이아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합니다. 그나저나 1000이라니 세상에....!

-많은 피가 필요했을지도 모를 일이었지.
이건 삼주신님께서 만든 거니까.

-몇천, 몇만을 올려버릴 수도 있지만 터트릴 순 없잖니..?
살벌한 말을 하는군요.

-많이 먹으렴 많이.
불행하게도 나는 정죄자로써, 킨티아와 로라시아에게 극적인 개입은 불가능해. 로라시아가 초대였을 때. 은혜를 입은 적 있었어서 말이지... 라고 농담처럼 말하고는 싱글싱글 웃으면서 칵테일을 마십니다.

아마...도 인 느낌입니다. 이거 다 먹고 나면 숙소로 갈까? 라고 농담처럼 물어보지만 야시장 간식이 얼마나 맛있는데요. 우유 튀김. 아이스크림 튀김. 전 등등등...

//으.. 저어는 더 이상 무리.. 답레 올려주시면 내일 이을게요- 다들 잘자요..

앗 잘자 스레주!

잘자요 캡틴!

오후갱신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확실히 다른분도 아니고 그분이 만든거면 그럴만도 하네요."

그래도 크리드라서 저정도로 끝난거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몇 천 몇 만... 다른 로머나 학생들이라면 혹했을지도 모르지만 욕심이란게 많이 없는 이아나로서는 이정도만 해도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더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확실히, 저한텐 이정도가 딱이라고 생각해요. 도와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그러다가 로라시아 얘기가 나오자 잠깐 잠자코 듣고있다가 생각해봅니다. ....티파티라던가 저녁초대나 잠옷파티같은 평범한걸 할리는 없을테고.

"옛날에는 두분 사이가 좋으셨던건가요?"

뭐... 자신은 알리가 없는, 혹은 들어도 이해하거나 뭔가는 할 수 없을테지만 그녀는 호기심에 물어보다가 바로 숙소로 갈까? 라는 말에 잠깐 야시장에 들러서 시엔이랑 오빠랑 먹을 야참을 좀 사가도 되는지를 물어봅니다.

갱신!!!

알바하기전에 갱신하고 갈게!

앗 하이하이 시엔주!

이아나주 안녕하세요! 잘 다녀와요! 반가워요!!!

매지컬★리리컬☆미라클★갱신.

(반짝반짝)

>>194
안녕하세요 우리 반짝반짝 진주!!!

리리컬 시엔주도 안녕~

앗 언제 제가 리리컬 시엔주가 된겆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라클하게 갱신했으니까요!

그렇다면 미라클 시엔주라고 해주시져!

리리컬☆미라클 시엔주 안녕하세요~

꺆 두근거려...... 미라클! 매지컬! 리리컬! 변신!

일....상.....

리타주 어서와요!

일상을 찾는 리타주를 늦게 발견...

-삼주신님들은 다들 성격이 더러우신걸! 아마 네가 마중물을 부었으면 빵! 이었을거야?
라고 웃었습니다. 그리고는 과자를 몇 개 집어먹습니다.

-에? 그 로라시아랑 나랑 나이차가 얼마나 나는데... 못해도 몇천년은 날 걸...?
이라고 농담일지도? 라고 히히덕거리면서 웃었습니다. 그리고 이아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뭐 어때. 어차피 길 잃을 것 같자도 않고. 로머의 근력과 기타 등등의 모든 신체능력은 일반인들보다 넘사벽이잖아? 난 열두살짜리 꼬맹이(수치 약 3000가량)이 성인 민간인 남성을 벽으로 날려보내는 걸 보았는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엄... 심부름을 보낼까나.. 이런 객잔에서 그정도 서비스는 해주니까.
라고 하면서 종업원을 불러서 말하라는 듯 이아나의 앞에 세웁니다.

//저어는 왜 자꾸 낮애 조는 걸까...요...?(흐릿)

갱신!

진주 레주 반가워요!

다아들 어서와요! 안녕하세요!

레주 반가워요 안녕하세여!

갱신합니다!

프란츠주 어서와요!

어서와요 프란츠주!

재갱!

진주 안녕하세여 어서와요!

진주도 어서오세요!

모두 반가워요~~

>>215

>>215

>>216 >>217 여러분은 탈모빔에 맞았습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218

(동공지진)

호..혼파망스러워...?(갸웃)

>>222
끠끾끾. 혼돈이다!!!(날뜀)

짤 폭탄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224
맞아오 무섭...(덜덜)

무섭습니다...(흐릿)

(•□•)

예로부터 짤대전은 언제나 프란츠주가 일으켰지..!

>>228 앗.. 아아.. (이제 자중이 필요한 프란츠주입니다.)(슥슥슥 슥슥슥)

>>228
이제부턴 제가 일으키겠습니다!

짤쟁은 멈추지 않는검다...

바람의 낙인

[ 냉혹한 바람이여! ]
스카기아가 바람의 낙인을 찍어, 1턴 뒤에 대상자를 따라다니는 날카로운 바람의 구체를 생성합니다. 바람의 낙인 대상자가 구체와 접촉하면, 체력을 1만 남기고 모두 피해량으로 바꿔버립니다.

패턴떡밥 하나 올리면서 갱신합니다

(무한의 짤쟁..)
>>232 왠지
프론트님이 구체 먹었어요; 빠른 리 가시죠;;
같은 대사가 나올것 같은 패턴이네요.

어서와요 라야주! 패턴 뭔가 멋져...?!

어서와요 라야주!

졸려오는 게 나쁜 건 아닌데... 낮에 자고도 ㅇㄱ빨은 대단합니다..

ㅎ힌트를 하나 드리자면... 저 구체의 피해량은 '바람의 낙인 대상자' 한정으로 저렇게 높은겁니다.

>>236 다른 사람이 대신 맞아주면.. 오호라++

으으 졸리다...
전 자러 가볼게요

잘자요 진주!

>>238 안녕히 주무세요~

갱신~

솔직히 오전갱신이 아니지만! 오후갱신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모두가 힘든 목요일... 내일은 금요일이지요! 그렇습니다.(고개끄덕)

오후 3시가 넘은 갱신을 합니다!

여름의 기온을 모아서 그 에너지를 전기로 바꾼다면 엄청날지도.. 리안녕이예요-

(뭉기적)

어서와요 시엔주...는 너무 늦었..(흐릿)

안녕하세요 레주~

그러고보니까 캡틴은 볼때마다 더 귀여워지는 것 같아오...

에에. 귀엽다뇨. 전혀 아님니다?

>>250
지금도 완전 큐티한대오 :3

히이익. 시엔주가 캡을 귀엽다고 몰고있다아..?(농담)

하지만 캡틴은 귀여우니까요!!(열광)

저어녁.. 저녁.. 먹을 준비 계에속중. 갱신!

저녁먹고 갱신!

깽신!

어서와요 시엔주!

안녕하세요 캡틴!

안녕하세요 시엔주! 오늘 어떠셨나요?

오늘은 피곤했답니다아아...... 전 잠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탈이에요 흑흑

피곤했군요..(토닥토닥)

잠이 많고 적은 건.. 저는 요즘 잠이 얕아져서..(흐릿)

토닥토닥 고마워요 캡틴ㅠㅠ(부둥부둥부둥) 그보다 잠이 얕아졌다니 캡은 괜찮은건가요ㅠㅠㅜ

잠이 얕아지긴 했지만 괜찮아욤. 토닥토닥은 해줄 수 있는 법이니까요.

캡틴이 푹 주무실 수 있다면 좋을텐데... 우리 모두 건강한 잠을 자는 거애오!

아마 오늘의 마지막 갱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셔터를 내려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며 갱신함니다

셔터.... 내려도 좋을지도요...?(셔터 잡음)

>>267 흠... ㅁㄴㅇㄹㅎㅅ...

아무도 없으시군요.. 왠지 셔터는 캡틴이 닫아주셔야 할것 같으니 전 반만 닫겠습니다(??)

(슬라이딩으로 입장)

>>270 앗! 야생의 진주(이)가 나타났다!

프란츠주 안녕하신가~
진주의 반짝거림!

반짝
반짝

>>272 반가워요~~~
프란츠주(은)는 혼란해졌다!
프란츠주의 란츠킥!

효과는 없는듯하다..

야생의 진주...?

에엣. 저는 셔터를 닫기에는 기절잠 빈도가 너무 높...

>>273
프란츠 주는 영문도 모른채 외국에 여행을 갔다!(?)

오늘도 내일도 바빠 스레에는 오기 힘들거 같군요...

아 이미 오늘이네.

>>274 닻은 선장이 내려야 하듯이... 그런 느낌입니다(아무말)
>>275 (이미 지구 반대편)
허어.. 바쁘시다면 어쩔수가 없죠ㅠㅠ

헐 벌써 시간이 이렇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들 안ㄴ녕히 주무세요~

푹 주무세요 프란츠주!

캡틴도 있었네!
프란츠주 잘자~

저도 자야만 하겠습니다...

여름 실ㄹ허요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여름... 애증의여름..이지요..ㅠ...

그래도 나름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 애증이지요......

잠시 갱신. 오늘은 아마... 못 올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주! 엇... 못오신다니...(토닥)

오늘도 여전히 갱신~~~ 합니다

프란츠주 안녕하세여!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죽을것 같네요..

넹 저도......(이미 쪄죽음)

이런 날씨엔 선풍기+에어컨이 필료해요;△;

아니면 아이스팩......

너무....더워.....요....

리타주 어서와요! 저도 글케 생각합니다......

어서오세요 ㄹ리타주.. 아이스팩..ㅎㅎ

차가운 게 필요합니다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을이 올 때 까지만( ´тωт` ),,,

(온힘을 다해 방안에서 버티는 중입니다)(??)

(방구석에서 버티는중2222222222

여름은 애증... 겨울도 애증... 사실 어느 계절도 애증 아닌 데가 없는 것 같...

흐늘거리네요...

매지컬 리리컬 미라클! 더위야 물러가라!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흐늘)

오오. 텐게르님. 리그트님. 제발 더위를 물러나게 해주십시오..
인간들의 책을 불태우지 마시고 빙장하셔서..

빙장인건가......(얼음)

지금날씨에 사람들 책을 태운 열량까지 들어가니.. 온난한 깋겠죠?(팩트. 지금 로라시아 섬과 아브니르 대륙은 겨울즈음이다)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 쪄죽을거야 분며어어어엉

잠깐 겨울이라구요??

속보: 김리타 추위에 매우 강한거로 밝혀져 (????????)

어
잠깐
겨울이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여름으로 알고 크롭티 입히고 다녔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김리타 추위에 매우 강한 생물이었던거임............아무튼 그랬던거임..........(날조)

아 반성하겠습니다 전 역시 바보가 맞았습니다

계절은 겨울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리타주!

베리아트에서 빙수 먹으려고 했는데
겨울이었군요. 핳
핳..

환멸했습니다 영국요리먹으러갑니다 ㅅㄱ

>>312 지금이라면 피-시 앤드 칩-스가 50% 세일!(아무말)

>>313

어서와요 프란츠주! 아니 이사람들이. 겨울에 빙수 먹어도 괜찮은데!(오늘 빙수 먹을까 고민했지만 역시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포기당했다)

그치만 대략 봄가을같은 날씨라서 더우면 덥고 추우면 추운 편의적인 날씨입니다?

남반구같은 느낌이라 보시면...

>>314 (짤이 나오지 않는 저주에 걸림) (오홍홍~ 조와용~ 콘)

>>315 헐 전 겨울에 먹으면 머리가 아프던데.. 물론 단건 똑같지만.. 으ㅓㄱ

안돼겠네요.
슈크림분이 부족해요.

팥소파는 조용히 숨겠읍니다 슬금슬금.....

여러분 커스터드크림 짱마시쒀요 게다가 쉽고 간단...

>>319
(붙잡)

사실 캡은 겨울에 죽어가서 빙수는 못 먹지만요? 캡은 둘 다 좋아해요!

겨울은.. 애증이예요.. 겨울 내내 기침을 달고사는..

내일은 개인 이벤트니까욤!

>>320 으아어ㅓ
단팥빵 만세! 소보로팥빵 만세! 슈크림빵 만.. ?!

저는 겨울...... 음...(집에서 귤까먹)

>>322
슈크림빵최고
초코소라빵최고

(이상하게 겨울보다는 봄에 감기 걸리는 사람):(

갱신해!!!

이아나주 안녕하세여!!!!!!!!!!!!!!

>>324
엗
괜찮으신가여...?

어서오세요 이아나주!

>>326 지금은 여름이라서 감기가 아니라 열사병에 걸릴듯 하므니다..

>>327
앗 생각해보니까...!
저도 열사병 각이네요... 으어어

하이하이!!!!!!!

으음.. 감기 조심해야 해. 더워서 차게다니다가 의외로 잘 걸리는게 여름감기같아.

>>328 체감온도 40도(??)에서 걸리지 않으면 이상하죠;-;
>>329 특히 에어컨 바람이 주범이에요. 빵빵하게 틀다가 그만..

여러분들을 위해 난이도를 올리는 중입니다(?)

오 주여

웨조......

난이도를 따지자면...

일반 난이도에서 영웅~신화급으로 올라갔습니다. 근데 기믹 처리만 잘 하시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피... 곤......

(두려움)

과자집은 희생당했다.jyp

(덜덜덜덜)(무서워짐)(선생님들 헬프!)

긔여운 제기 왔어오 :3

반짝이는 저도요 :)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캡틴!

진주도 안녕하세요!

진주 캡틴 어서와요!

시엔주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저 일상을 구해봅니다!
야시장 가는 일상을 하면 되는가!

야시장... 멋져... 스테키... 하지만 저는 불가능...

으읏...

갱신합니다...

흐느로ㅡ늘.... 리개앵.. 다들 안녕하세요-

어으으... 기절했다 일어났더니..(흐릿)

캡틴 안녕하세요!
주말이니 편히 쉴수있는게 좋죠!

호우호우
반갑스무니다+>+

안녕하세요 란츠주!

>>356 안녕하세요우

짤이 안올라갔네ㅠ

어 저 파이는 수학 판타지대전의 파이잖아?

>>359 아니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줄이야

>>359 (뭔지 몰라서 버로우합니다)(사실은 밥먹고 옵니다 슥슥)

>>361
집에 전권이 있다구..!

프란츠주는 맛밥!

>>363 오 맙소사

란츠주 다녀오세요٩( ᐛ )و～～～～～!!

다들 어서와요! 후후.. 극악난이도에... 심호흡이 필요해...

오늘 개인이벤트 있는거 맞죠??

극악난이도..?

난이도 헬로 ㅁㅈ춰드리겠습니다...

이벤트는 조금 느지막하게 진행 할 예정입니다. 9~10시쯤 부터 출석을 받을게요

뿅
9~10시라면.. 현실 레이드가..(좌절)

살려주새오.. 선생님! 헬프!

에밀리아: 야 난 포션전문이야!
지운영: 공중전은 싫어!
샤릴: 이런.
캡: 포션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봉으로 하늘의 것들을 꿰뚫고 유유자적 밟은 것들이 왜 그러새오...
에,지,샤: 래스주들이 해야하지요!

도움!!!

[피센에서 요양 중.]

오늘은 날씨가 짱짱 더워서 짱짱 좋았습니다. 행복해... 지중해성 기후...

>>371 하지만 이사장님이 출동하신다면 어떨까? 이!

여러분들이 보게 될 기믹

탱교대 dps체크 디버프교환 즉사급광역기

>>374 사!

인디고가 브리지로 개심하길 빌며 미리 LAMB 다이스를 굴려 보겠습니다. 액땜 따윈 없다.

.dice -50 50. = 23

장!

아 그리고...
음. 다들 그리고 특히 인디고주는 시트스레 봤나요?

아 시트스레 봤어요 시엔주 ㅠ.....

으음...

>>379 어... 네.... 그렇... 죠.

많이 힘들어 보였으니까요.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조금 더 아껴 주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을 못 했네요.

올라가라얍

(계속 지켜보는중)(쿰척쿰척)(꺄아아악)

10시 30분까지 체크받아요.

쳌쳌

캡도 체크합니다!

음.. 사람이 많지 않다면 둘을 내보내야겠군요..

으악 지각은 면했다요. 체크합니다.

다들 어서와요!

지난 일주일동안 온천에서 쉬건, 어딘가로 탐사를 떠나건, 다양한 형태로 한껏 휴가를 만끽하던 여러분들에게 한 통의 문자가 날아듭니다.

[광풍의 스카기아 토벌대의 출발이 머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신속하게 포리아 공국으로 집결 부탁드립니다.]

중상급에 가까운 놈이니만큼 포리아 공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준비를 조금 해 놓는것도 좋겠죠. 우선, 포리아공국으로 먼저 가 봅시다.

11시까지 받을게요 샤워 후딱 하고 옵니다!

포리아 공국으로 향하기 전에 확실한 것은 정제된 것을 보는 것이었다.

-어떤 일이라 하여도 감당할 수 있을까?
라연은 느긋하게 걸어갔지만. 발걸음에서는 조급함이 살짝 묻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요.

르투아르야 그저 임무로 간다. 그 정도뿐이었으니 가는 법입니다..

포리아 공국으로 향합시다.

갱신합니다! 저 있어요!

진주도 어서와요! 아마 샤워하러 가신다고 했으니 체크하고 다음 턴에 합류하면 될 것 같아욤! 아니면 잠깐 확인하실 때라던가요

야시장에서 양꼬치를 사던 도중에 문자가 왔다!이 맑은 밤날씨를 포리아 공국으로 가면 볼 수 없다니 쪼금 아쉽긴 하다. 태풍을 조사하러 가는 시점에서 이미 맑은 하늘 보긴 글러먹긴 했지만 말이다. 어찌됬던간에 일단은 가볼까! 아공간 안에 들고온 창을 슬쩍 본 뒤 게이트로 향했다. 가자 포리아로!

　바람은 손조차 닿지 않고, 물은 온전히 다룰 수 없다.
　내가 부릴 수 있는 것은 흙뿐으로, 폭풍의 눈을 꿰뚫기에는 역부족이다.

가방에 스크롤과 솜사탕 막대 같은 것들을 전부 쑤셔넣자 제법 무게감이 깃들었다. 출정식은 단촐했다. 저녁밥을 먹자마자 집에서 나서서 간이 게이트를 비집고 나왔다. 피센과는 다른 포리아 공국의 바다 냄새가 뿜어져 왔다. 바람에 실려 오는 바다 조각들! 분주하게 떠올라 있는 비공정들! 그리고 멀찍이 보이는 폭풍… 생경한 광경에 맞서는 것도 이젠 퍽 익숙하다.

진주도 지금 반응레스 써주셔도 되ㅣㅂ니다! 몸좀 말리고 올게요!

주사위스테이크를 먹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아하. 이제는 나도 자연스럽게 문명어를 쓸줄안다! 문자가 와도 바로 문자라고 인식한다.
문명에 이리 익숙해지면 나중에 고향에 돌아가서 어쩌지...

문자를 읽었다.
그래. 라야누나가 맨처음에 말했지.
그들이 배반했다... 라고 했나.

가볼까. 포리아라는곳으로.

다른 곳에 있던, 포리아 공국에서 미리 준비중이던, 여러분들은 모두 포리아 공국에 집합합니다. 공국엔 이미 여러분들 외에도 꽤 많은 로머들이 긴장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폭풍의 핵으로 들어가 스카기아를 직접 상대하지만, 이 많은 인원들은 하피들의 공습으로부터 공국을 지키기 위해 모였다는게 다르지만요.

"다들 반갑습니다. 이번 토벌대의 총지휘관을 맡게 된 라야 델 포리아입니다."

모두의 시선이 한 곳으로 모이고, 그 곳에는 평소와 같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라야가 서 있었습니다.

"사태가 긴급하니 간단하게 요약해서 설명 하겠습니다. 현재 폭풍의 근방에서 포리아 공국으로 날아오는 대규모 하피떼들이 감지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희가 스카기아를 토벌하는 동안, 공국의 방어선을 지켜주세요. 그럼 바로 준비 부탁드립니다."

라야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 많던 로머들은 광장에서 해안가 방벽 방향으로 우르르 빠져 나갔습니다. 광장에 남은건... 여러분들 뿐이군요.

"...그리고 저분들이 공국을 방어하는동안, 우리는 최대한 빠르게 스카기아를 쳐내야해."

그 말인 즉슨, 질문할 타이밍은 지금 뿐이란 이야기군요. 자 질문 합시다.

과연. 이 사람들이 전면전을 하는동안 우리는 몰래 틈을 타 안으로 들어가 적의 중심을 타격하는거구나.
“스카기아가 어떤 식으로 싸우는지, 어떤 형태인지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어요? 가 아니라-“
지금은 총대장이니 좀더 격식있게 말해야 하나?

크름. 하고 목을 다듬었다.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그리고...
“만약이지만... 우리가 실패할경우의 행동요령은 짜둔겁니까?”

확실히 그들이나 우리나 딱히 차이나지 않는 편이니. 냉정한 판단이다. 라고 생각하며 서늘한 눈을 뜹니다.

-그렇군요.
라고 라연은 납득한 데 반해. 르투아르는 궁금한 것이 있는지 눈을 깜박입니다. 다만 진이 한 질문이 질문이었는지라.

"스카기아와 전투할 지형은 대략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아예 발판이 없다거나 하면 곤란할지도요? 라고 굳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웃는 표정도 아닌 채로 말을 잇습니다.

태풍에 하피떼라니 끔찍하다! 이 태풍에 완전히 휩싸인다면 포리아는 정말 리얼 지옥 그 자체이리라 확신한다. 하피사냥 하러가시는 로머 오빠언니들께 경의를 표하자. 그건 그렇고 평소와 다르게 존대로 브리핑을 해주던 라야가 갑자기 반말로 바뀌었다! 지금 질문하면 되는건가??? 일단 질문해보자.

"라야 대쟝! 스카기야는 약졈이라덩가 이써????"

여기선 라야가 총 책임자니까 대장이라 불렀다.

라야 선배가 대규모 공격대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라야 선배가 막중한 지위에 서 있는, 본 적 없는 모습이지만, 책임감 있게 로머 파티를 이끄는 것은 항상 보던 모습 그대로이기도 하다. 가방에서 솜사탕 막대를 꺼내 손에 꽉 쥐었다. 아직까지는 인챈트가 되어 있지 않은 순정 막대기였다.

"스카기아는," 막대기를 들지 않은 손을 들고 우물쭈물 말을 꺼냈다. "폭풍을 일으키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건가요?"

제 생각에 김리타는 스카기아한테 1초 안에 발리리라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김리타는 독요리를 만들어 오지 않았거든요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

리타는... 포이즌쿠킹을 하는 아이인가!!
리타의 요리 한접시면 위력이 얼마나 되죠!

베리아트 출신 요리치 + 독요리 = 수르스트뢰밍

>>401 "죄과, 그중에서도 맹약을 깨는 죄과를 저지른 스카기아니만큼 실패할 확률은 낮은 편이지만...실패할 시에는, 라마루스 공역을 포기하고, 바로 옆의 델 알로나의 아바돈에게 넘길 생각입니다."

본디 그는 알로나의 아바돈이었으니까요, 짧게 덧붙입니다.

>>402 "태풍의 핵에 스카기아의 공중섬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하늘에 붕 뜨는 일은 없을겁니다. 뜬다고 해도..."
"...여러분들을 붙잡아줄 사람, 아니 아바돈이 하나 있으니까요."

르투아르가 시선을 향한 곳에는, 온 몸이 물로 이루어진 푸른 색의 작은 소년이 엷은 미소를 띄고 있었습니다.

"라마루스의 주인, 비구름의 에르넨입니다."

>>403 [ 약점은 제가 설명할게요. ]

에르넨의 울리는듯한 신비로운 목소리가 밤의 광장을 메워갑니다.

[ 특별히 약점이라고 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의 성향적 약점인 오만하고 전쟁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성향을 역으로 이용해 빈집을 털러 가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에요. ]

>>404 [ 아무 것도 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위험해요. ]
[ 폭풍으로 바다를 헤집어놓아 라마루스 바다의 지배자인 나의 형제, 비스마르크를 말려죽일 생각일겁니다. 그리고 그 길을 이용해 더더욱 악랄하게 침략 해 오겠죠. ]

여러분의 질문을 모두 받는동안, 어느새 라야의 등 뒤로 비행선 한 척이 정박합니다. 짙은 남색으로 도색한 뱃몸, 넓은 갑판과 그 위에 얹어진 크리스탈 오브. 라야의 전용선 알레프입니다.

"우리는 이 장치를 통해 폭풍의 한 점을 상쇄시켜, 폭풍의 눈으로 들어갑니다."

모두 질문은 끝났나요? 그렇다면, 출발합시다.

앗. 저 이 턴만 넘길게요.. 즌비가...

뭐야 다들 그냥 원래대로 말하잖아.
그래도 별 신경 안 쓰는거 같고.
나도 그냥 원래대로 말해야지.
“없어요.”

하고 말했다가 물로된 투명한게 있음을, 아니 사람이 있음을 이제 알아챘다.

“으왓.”
깜짝놀랐다.
“이거... 아니 이 사람이 아니 이 아바돈이 도와줄 사람 아니 아바돈이군요. 반갑습니다.”
라야누나가 믿는 사람 아니 아바돈 같으니 나도 믿어줘야지.

하거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물이 뭉쳐 있다! 음료수를 굳혀서 뭉치려고 수련했던 기억이 났다. 수치가 오르지 않아서 결국 허사였지만, 이미지 트레이닝은 죽도록 했더랬다. 그래서 늘 떠올렸던 것이 저런… 물 덩어리였다. 정말로 이번에는 허수아비처럼 구경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아니라면, 브리지를…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작은 일이라도 해야만 한다. 아바돈 퇴치를 도울 수 있다면.

"네!" 힘차게 대답하고 솜사탕 막대를 바닥에 콕 찍었다. "여러분, 가죠."

물론 전장에 가 봐야 알 일이다. 싸울 수 있을지 없을지는 오직 분위기가 결정한다. 두려운가, 맞설 수 있겠는가 하는 것들… 미세한 감각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작게, 그러나 기저에서 전투 의지를 조종한다. 본능에 따라 싸우면 이길 전투는 이기고 질 전투는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솜사탕 막대를 지팡이처럼 짚으며, 갑판으로 오르는 건널 판자를 건넜다.

실패할 가능성이 낮다면 얼마나 약해진고야????? 하는 생각이 드는데, 뭐 어떻게든 잘 되겠지! 하는게 내 생각이다. 뭐어 설마 죽기라도 하겠어! 설마 그치??? 팔 다리만 안 찢겨나가면 된다. 그건 재생에 한계가 있으니까. 그나저나 포리아에서 이렇게 라야 전용선을 타보는구나! 씡난다!!!!!!

"죠아써! 가쟈!!! "

빈집털이라면 얘기가 빠르다! 까이꺼 전력으로 털어주겠어!!!! 아공간에서 평소 쓰는 창을 꺼내들곤 비행선으로 향했다. 바로바로 끝날 수 있는 거라면 좋겠다! 하지만 중상급 아바돈이니 그럴 일은 없겠지.... 응 없을거야..... 슬프게도....

[ 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

진의 귓가에, 얼핏 그런 목소리가 지나가듯 울렸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은 모두 알레프에 탑승했지만, 에르넨은 이상하게도 배가 뜨는 동안에도 탑승하지 않았습니다. 이윽고 배는 속력을 내기 시작하고... 에르넨의 육체가 흩어지더니 배 전체를 감는 물 보호막으로 변했습니다. 돌파라는 것은 아무래도 이걸 뜻하는 것인가봅니다. 배는 속력을 내어 폭풍과 고작 15미터도 안되는 거리까지 순식간에 다다랐습니다.

"모두들 꽉잡아, 배가 많이 흔들릴거야!"

선내로 이미 들어서있었던 벽면에 난간이 있는걸 깨닫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조타는 라야에게 맡기고, 우선 뚫고 들어 가 봅시다!

//오늘은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하고... 오후 5시부터 빠르게 진행할게요. 첫턴부터 레이드 시작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참가가 불투명하지만... 아무튼 저는 빠떼리 방전이니 깨꼬닥 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저도 그럼 방전..!(휘우웅)

라야주 수고하셨습니다｡ﾟ(ﾟ´▽`ﾟ)ﾟ｡～～～～～～!!!!

수고하셨어요! 다들 잘자요! 으으윽..

갱갱! 5시부터라.. 열심히..?

늘어지느은....(흐느럵)

갱신! 어악 캡틴이 늘어지고 있어!
차갑게 식혀야 한다!

갱신합니다٩( ᐛ )و～～～～～～～～～～～

으아 이 악마야

파인애플 말고 포테이토를 주세요우(슬픔0)

포테이토 피자... 위에는 마요네즈... 베이컨...

그야말로 최고의 피자가 아님니까°3°

아니 웨 다들 파인애플 피자의 참맛을 모르시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파인애플이랑 피자 따로줘!!!
둘다 좋아하는데 섞이면 싫어!!!

진정진정?(냉각중)

파인애플 피자. 싫어하진 않아욤. 물론 다른 거랑 선택하라면 다른 걸 선택하겠지만요?

(머쓱)

(다른 피자도 올린다)

(행복함)

피자 맛있죠.. 오늘 저녁은 감자전으로 할까..

(쉬림프 하와이안 피자)

>>435 감자전.. 물렁물렁(냠냠)
>>436 !!!!!!!

>>437 파인애플과 새우의 적절한 조합!

쉬림프 하와이안...

감자새우! 감자새우가 필요해오!

감자전.. 바삭바삭... 김치전도 만들 수는 있지만... 너무 긔찮슴다..(흐늘)

감
자와 새
우라.. 파
인애플..

6시부터 출첵 받을게요 밥 사오겠습니다 이따뵈요!

라야주 다녀오세요!!!!!!

오옷.. 다녀오세요 라야주~~

다녀와요 라야주!

재갱!
다시 시작이구나!

6시까지 출석 받구요, 체크대신 >>413에 반응해주시면 레이드 시작레스 써오겠습니다.

"이거 대단한데..."
주변의 물 보호막을 둘러보며 생각했다.
아바돈이란 이렇게 대단한 존재인가 하고 새삼 다시 생각하게 됬다.

"이미 꽉잡고 있어요 라야누나."
그럼에도 몸이 날아갈듯 흔들린다.
가기도 전에 뭔가... 상태가 악화될것 같아...
멀미가...

다들 탑승한 건 좋은데 딱 한 명이 빠졌다! 이걸 한 명이라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왜 탑승 안하나 했는데 신기한 아바돈이다! 자유자재로 인간형으로도 보호막형태로도 변할 수 있나보다! 사람과 친한 아바돈이라니 참 별종인 럼이다. 암튼, 빨리 가는 건 좋은데, 응, 좋은데, 근데, 탑승할 땐 좋았는데,

"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ㅏ아ㅏ아ㅏ아아ㅏ악"

너무 가까워!!!!!! 너무 가깝다고!!!!!!!!!!!!1 나 휘말려서 떨어지는거 아니지???? 그치??????? 많이 흔들릴거라는데 정말 많이 흔들리잖아 이건!!!!!!!! 심할 정도로!!!!!!!! 이 배 조타 누가 맡았어????? 아 라야??????? 눈물을 머금으며 난간을 붙잡고 입술을 꽉 깨물었다. 도착해도 이러면 나 운다......? 진짜 울거다....???? 빨리 와라 스카기야아 제발...... 엉니 눈물난다.......

>>448 이름 수정

" 드디어 시작인가요. "

그는 두 칼자루를 꽉 쥐고선 주변을 휙 둘러보았다. 쉽지 않을 것이란건 애초에 예상했던 일. 게다가 선체가 흔들리기까지.. 일단 배의 난간을 한손으로 잡고서 버티고 있다. 떨어지기라도 하면 큰일이 날테니까.

//2분..

아니 리타주 리타에 빙의하셨어...

크크 오늘은 글이 잘 써지는 군요 너무 좋습니다＼(^o^)／～～～～～～～～～～예에에

라연과 르투아르도 탔습니다.

라연은 물 아바돈인 에르넨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고, 르투아르는 난간을 보고는 으으으거립니다. 멀미가 나올지도! 라고 생각했을까요?

"으아아아 들어간다니. 엄청 거친 방식 같기도 하고ㅇ..."
-....
라연은 난간을 잡고는 아무 말도 안합니다. 얼굴이 새파랗네요!

어 잠시만요 여러분들 A수치좀 알려주실래요?

구슬이 7000대는 몇이 더해지는거였죠??????? 일단 리타 A수치 7670

위키엔 M : 930 / A : 2350 이라고 적혀있는데.. 옛날 옛적 구슬 이벤트로 3350 됐던걸로 기억해요.

>>455 이 수치는 더해지기 전 수치입니다

7천대는 200이 더해진답니다.

리타 7870
프란츠 3350
라연 7800
르투아르 4000

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 시트에 적힌 그대로 일거 같네요!
구슬은 줍긴 했는데...

M/A수치: 640/4640

아마 이거 그대로!

아 구슬을 주웠다면... 4000대는 500이 상승이었거든요. 5140일 겁니다.

구슬 갯수는 관계 없나요?
3개를 주은것으로 나오는데!

1시간같은 1분이 지나고, 마침내 배의 진동이 잦아듭니다...

"모두 전투 준비."

라야의 짧은 말과 함께 창 밖을 볼 여력이 생긴 여러분들은, 눈 앞에 보이는 거대한 폭풍의 장벽을 목격합니다. 아무래도, 무사히 폭풍의 눈으로의 진입에 성공했군요. 그리고 그 아래에는, 유적의 일부를 떼온듯한 벽돌로 이루어진 공중섬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오 잠시만, 스카기아는요? 자세히보니 유적 한가운데에, 옥좌가 하나 보입니다. 거기에 앉아있는 것은... 새하얀 날개깃털로 덮힌 하피, 스카기아가 보입니다. 스카기아는 여러분이 착륙할 때 까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다가, 여러분들이 유적 중앙의 제단으로 모습을 보인 후에야, 의자에서 천천히 일어납니다.

...

"드디어 도달했군, 인간놈들. 그리고 에르넨."

......

"나의 전쟁에, 네놈들을 첫번째 제물로 삼아주마!"

스카기아 시전 - 바람의 낙인 (제물을 대신할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대상자

.dice 1 6. = 6
리타
프란츠
라연
르투아르
진
라야

//1페이즈 - 매정한 스카기아. 체력 : (전투력(A수치)합산*인원수)+25000 = 254860
// 에르넨의 버프로 인해 명중 다이스가 3부터 시작하고, 0~1까지 크리티컬 범위가 늘어납니다. 빗나ㅏ가는건 2 뿐이란 소리지요!

라야 - 2000x3(비구름 환상곡)
.dice 0 10. = 4
.dice 0 10. = 8
.dice 0 10. = 8

에르넨 - 6000
.dice 0 10. = 4

라야는 갔습니다,,,,,,,

+ 라야가 여러분들에게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뛰어갑니다. 오, 저기 라야를 따라오는 바람의 구체가 있군요. 저것 때문인가봅니다.

갯수는 상관없습니다!

호...
그럼 0 1 은 크리 3~10은 명중이군요!
엄청난 버프인걸!

그러면 누가 저 구체를 막아설 건가요? 르투아르를 보낼까요?

저거 대신 받는 것도 성공실패 돌려야 하려나요..

구체 리타가 막을게요

기믹 처리는 묘사만 정확하면 무조건 성공으로 취급합니다!

"첫 제물이라니."

나는 검의 손잡이를 있는 힘껏 쥐었다.
그리고 온 몸의 힘을 담아서...

"그럼 그 제물은 바로 너가 아니냐!"
하고 능력을 총 동원해 초 고속으로 검을 날렸다.

.dice 0 10. = 9

그럼 리타가 구체를 막고, 저는 공격묘사를 하겠습니다-

바람의 구체를 몸빵해야 하는 것 같군요.

"하피네요."
-글쎄. 그것이라면 아예 잡아가지 않을까나요.
르투아르와 라연이 말하면서도 스카기아를 향해 공격하려 합니다. 르투아르는 검으로 쾅 내려치기, 라연은 불벼락을 쏟아붓기로 말이지요.

라연
.dice 0 10. = 10
르투아르
.dice 0 10. = 3

전투 준비? 드디어 도착한 건가??? 그러고보니 이제 바람도 제법 잠잠해졌다. 난간에서 손 떼도 될 것 같다...... 가 아니다. 뭐야 저 거대한 벽돌섬은! 그리고 저 한가운데에 있는 럼은! 저저저 아바돈이 옥좌같은 데 앉아있는거 봐! 짜아싁 쓸데없이 폼 잡는거봐라! 볼사탕을 만들며 창을 꺼냈다. 전쟁 죠아하시네! 그리고 누가 제물이야!

"졔물?????????? 뭐어어어어?????????? 뉴가 뉴굴 졔물로 삼는댜는고야! "

하지만 소리치는 건 그닥 도움이 되지 못했다. 어??? 라야 어디가? 저 아바돈이 뭘 하자마자 라야가 반대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돌아보니 웬 동그란 게 쫓아가고 있다! 한 놈만 잡는거야 뭐야?????? 저거 맞으면 큰일나는 거 아니야????? 막는 것도 중요하긴 한데 일단 저 구체를 막는게 제일 중요할 거 같다. 일단 저 놈부터 막으러 가자! 하는 생각에 무작정 구체 쪽으로 전력질주해 달려갔다. 창으로 깨부수면 될 지 모르겠는데! 일단 해보자!!!

♬ 구체를 쫓아가 최대한 가까이 가서 가로채려 시도한다! 가랏 장창몬! 구체를 깨부수자!

하 너무 급하게 썼네 >>474 가로채려 가 아니라 깨부수려 입니다 ;;;;;;;

>>474 다이스도 안한거 봐라.dice 0 10. = 7

예에에에에

" 보이는군요. "

옥좌에 앉아있는 자가 스카기아일까. 그리 예상한 그는 배의 고도가 넉넉히 착륙할 수 있을 정도로 낮아지자 바깥으로 뛰어 제단에 착지했다. 그리고 스카기아의 공격이 시작될때까지 칼을 뽑아들고 가만히 서있었다.

전투가 시작되면, 먼저 보이는 것은 일행에게서 멀어지는 라야와 뒤를 따라가는 구체다. 그러나 그것을 막으려는건지 그쪽으로 달려가는 리타도 보인다. 일단 맡겨두고 스카기아에 집중할까. 스카기아의 정면으로 빠르게 파고들어 검을 교차해 휘둘렀다.

공격 (공격력 : 1675)
.dice 0 10. = 6

라연과 진의검격, 르투아르의 불벼락, 그리고 라야의 레일건과 프란츠의 염력칼날. 이 모든 공격을 받고도 스카기아는 꿈쩍도 안하는 듯 했습니다. 다행이라면, 구체를 대신 막으러간 리타가 생각보다 그렇게 심한 피해를 입은 것 같진 않았단 것이겠지요. 하지만 라야의 머리위에 있던 발톱모양 낙인이 리타에게로 옮겨갔으니, 바람의 구체가 한번 더 나온다면 다른 사람이 막아야겠지요?

"네놈, 약점이 드러났구나!"

...라고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스카기아가 하늘로 날아올라, 리타를 향해 발톱을 내려 찍습니다.

발톱 강타 - 바람의 낙인 대상자 최대 체력의 50%피해.

"그렇게 둘 수 없지!"

거의 동시에, 라야의 보호막이 리타 위를 뒤덮습니다.

라야, 리타에게 2000x2=4000의 보호막.

.dice 0 10. = 7

에르넨이 하늘로 손을 뻗습니다. 여러분들의 곁으로 물방울들이 휘감기고 ...어쩐지 강해진 기분이 듭니다.

//에르넨의 버프, 공격력 2배. 첫턴에 걸어준 버프와 중첩되며 유지됩니다.

헉 잠시 밥좀먹고 올게요..

스카기아의 체력 - 232715

-정말이지.. 불벼락을 내리부어도..꿈적도 안하다니.
"무기를 쏘아보내도록 합니다!"
라연은 불꽃을 깃털에 붙여서 홀라당 태우려고 시도하고, 르투아르는 창 3개를 소환해서 쏘아보내려고 합니다. 라연은 낙인이 옮아가는 걸 곁눈질로 바라봅니다. 나중에 다시 구체가 온다면.

라연
.dice 0 10. = 4

르투아르
.dice 0 10. = 6
명중수
.dice 1 3. = 1 개 x 4000(에르넨 버프)(크리티컬시 2배)

아니. 2개는 맞아야지...(좌절)

다갓님...

프란츠주는 다녀오세요!

프란츠주 다녀오세요!

캡 이거 재생하면 체력까지 회복인가요?

M/A수치: 640/5140

검에 맞았지만 큰 상처는 아닌느낌이다.
좀더 강한 위력으로 공격해야 한다.
날아다니는건 성가셔...

나는 손을 뻗어 검을 다시 회수한뒤 리타를 공격하려고 하는 순간 스카기아의 날개를 향해 검을 내리친다.

.dice 0 10. = 8

재생시 잃은 체력의 30%-50%정도는 회복 가능합니다.

HP: 10000-1000=9000

저 구체시키를 막은 건 좋은데 머리위로 올라온 이건 대체 뭐냔 말이다! 이게 그 한 놈만 잡는다 뭔가 그거야????? 어?????? 야.....독수리......아니 하피 짜식아.....솔직히 이건 좀 너무하지 않냐...????? 이놈시키봐라 막으려 하니까 바로 죽이려 하네????? 죽어라 달려 도망쳤는데 간신히 라야의 보호막덕분에 살았다. 땡큐 라야. 싸랑해요 라리더. 라야 완젼 죠앙.

"짜증나게 쟈꾸 이러꺼야 너어!!!!!!!!!!"

에라 모르겠다! 너도 한번 당해봐!!! 나도 간다!

♪ 벽포뢰 소환 스크롤 사용! 간다 음파공격!

.dice 0 10. = 10

10 무엇??

- 끼이이이익!!!

에르넨의 힘 덕분인지, 이제서야 공격이 좀 박히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맹렬한 공격에 비명을 지르더니, 아까보다는 확실히 더 움찔거리며 고통을 참아내는 듯한 모습이 비칩니다. 불벼락이 꽂힌 자리에는 그을림이, 검과 창이 꽂힌 자리에는 하얀색과 옥색이 섞인 신비로운 느낌의 안개가 피 대신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내 발톱과도 같은 맹풍이 네놈들을 휘감을 것이다!"

기류 폭발 - 없애십시오. 플러스는 마이너스로, 마이너스는 플러스로.

[ 카운트다운 1턴 ]

상승기류 .dice 1 6. = 2
하강기류 .dice 1 5. = 4
상승기류 .dice 1 4. = 2
하강기류 .dice 1 3. = 3

리타
프란츠
라연
르투아르
진
라야

"레일건, 일제포격."

라야의 레일건이 스카기아를 향합니다. 오, 어째서인지 거의 동시에 검은 레이저가 두줄기 더 나갑니다. 인챈트의 힘인 것 같군요.

라야 .dice 0 10. = 8x3

[ 물이 상징하는 것은 치유. ]
에르넨의 치유의 안개. 대상자 리타. 매 턴마다 체력의 5%를 회복합니다.

상승기류 대상자 라연 르투아르
하강기류 진 라야.

프란츠주가 가신걸 못봤네요.

프란츠-상승
진-하강
라연-상승
라야-하강

..인 것 같은데.. 상승이랑 하강이랑 한 쌍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라연은 상승이니 진이나 라야랑 붙어야 할 것 같네요!

앗.. 벽포뢰.. 이건 제가 반응해여겠네요.

기믹의 힌트를 정확히 파악하시면 라야가 적절하게 반응합니다.

레주 정답입니다. 제가 르투아르 쪽으로 갈게요!

+
라야는 곧바로, 르투아르가 있는 곳으로 뛰어갑니다. 르투아르와 1미터도 안되는 거리까지요.

"이게 정답이지!"

벽포뢰는 그 무거운 몸을 크게 들었다. 그 크기가 거대하여 고래와도 같았습니다. 그것이 리타를 향하였습니다.

-누가 나 용생구자의 일원인 나를 불렀느냐.
-누구를 멸하면 될 것이냐.

*벽포뢰의 울부짖음 (2턴마다 가능)
-적대자의 공격력 반토막(확정), 일정 확률로 패닉상태 진입가능.(다이스 0 5를 돌려 3이상시 패닉으로 공격 1회봉인)
-혹은 음파로 직접공격 가능(공격력은 소환자의 A수치 2배)(단. 성공실패 다이스 굴려야 함)
*벽포뢰의 '믿을 수 있는'
신뢰로 인해. 공격을 대신 받아줄 수 있습니다. 불사의 존재이기에, 공격을 대신 받고도 죽지는 않지만, 쿨타임이 깁니다.(5턴)

//그러면 라연은 진 쪽으로 가겠습니다!

오옷... 생각도 못했는데! 레주 굿잡!

라연은 진 쪽으로 뛰어가려고 합니다. 1미터도 안 되는 거리까지요. 팔을 잡을 거면 잡아라고 합니다.

-일단은 이렇게가 좋을 것 같은데?
라고 말하고는 불로 깃털을 태워내려고 합니다.

라연
.dice 0 10. = 0

르투아르는 라야가 가까이 다가오자 한발짝 멈칫하기는 했지만 정답이라는 말에 괜찮을 거라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가까이를 유지합니다. 창을 쏘아보내려고 합니다.

르투아르
.dice 0 10. = 7

캡틴 A수치 그대로 2배 맞죠??

이제 리타의 공격에 따라서 2페이즈 진입 여부가 결정됩니다...

네 버프는 레이드 종료시까지 이어집니다

"큭! 강한 바람이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온다.

이게 어떤것인지 어떻게 할지 알아채지 못하는동안 주변에서 행동했다.
주변에게 붙는다... 다른 바람.

그런가!
"서로의 반대되는 바람에 붙으면 되는것이군!"
하고 외친뒤 다가오는 라연과 붙었다.
불길이 강력한데.

나도 가세해서 검을 그곳에 내리친다.

.dice 0 10. = 2

네. 공격력이 아니라 A수치 2배입니다. 그리고 크리티컬시에는 다이스를 굴려서 배수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dice 2 8. = 2을 굴려서 2배의 2배에서.. 8배까지 가능합니다.

HP: 10000-1000=9000? 9500?

저게 고래야 용이야아??!?!?!? 뭐가 이리 딥따 커어! 아무튼간에 불러냈으니 됐다! 이리 오라는듯 벽포뢰를 향해 손짓했다. 여기야 여기이!

"나나나! 내가 불러써!!!!! 저 딥따 큰 하피 좀 잡는거 도와쥬라!!!!! 혼쟈는 힘드러! "

스카기아쪽을 장창으로 가리킨 뒤 장창을 가볍게 휘두르곤 저 거대한 하피놈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창이 잘 들어갔으면 좋겠다. 부른 애한테 의존하긴 싫거든! 도와달라고 부른 거니까!

♪ 스카기아한테 달려들어 장창으로 몸통을 베려 시도한다

.dice 0 10. = 5
.dice 0 10. = 9 (음파공격)

다이스의 저주로다...
제일 먼저 2가 나왔어...

진,,,,,,,,,,

돌아왔습니다. 다음 턴부터 참여하면 될까요?

프란츠주 어서와요!

어서와요 프란츠주!

여러분들의 맹공이 차례로 스카기아에게 박혀 들어가고, 리타의 창격과 용의 음파공격을 마지막으로, 스카기아는 쓰러집니...

...잠시만.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스카기아의 깃털색이 검게 변하고, 그 위로 짙은 선홍색의 안개가 뒤덮습니다. 서서히 일어납니다. 지금은 어떤 공격도 먹히지 않습니다. 어떠한 칼날도, 어떠한 마법도. 먹히지 않습니다. 지금 스카기아는 본모습을 드러내려 합니다.

"아직...끝이 아니다..."

스카기아를 중심으로, 붉은색 회오리가 휘몰아치고, 바닥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모두 없어져라아아아아아아악!!!"

광풍(피해 50000) - 문득 여러분들은, 바람의 구체가 터진 자리에 하얀색 배리어가 자리잡은 것을 보았습니다.



2페이즈 - 광풍의 스카기아
HP 200000으로 시작.

벽포뢰로 공격력 반감 - 25000
라야 보호막 3회 12000

바람의 보호막 광풍 최종 피해량 절반.

모든것을 뒤엎을 진홍의 폭풍에 대비하십시오.

스카기아의 체력이 5턴 전에 15만 아래로 내려가서 2페이즈 진입입니다. 네.

5턴 이상 걸렸다면 15만을 더 깎으셔야 했었어요.

속보: 김리타 자살골 각

(??????)(돌아오자마자 즉사기)

저 배리언지 뭔지 생겼는데 들어가면 되는건가여??

네 배리어로 피하시면 됩니다.

라야 보호막에다가 저 바람의 구체 터진 데에 하얀색이 있는 데에 모여야 하려나요.

여기에서 반격 스크롤 쓰면 5만 반사인가.. 2만 5천일까..

어차피 광풍 시전하는동안 무적이라(...) 이번턴은 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헐 그렇군요. 그럼 조용히 ㅌㅌ..

여기에서 반격의 스크롤 쓰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가능불가능을 따지자면 되기는 하지만....

라연과 르투아르는 하얀 색의 배리어가 있는 곳으로 거의 날아들듯 들어가려고 합니다. 전부 다 막아내지 못한다 하여도, 그 강력한 힘을 펼쳐낼 때에는 많은 힘이 나지요.

-빨리 들어가도록 해야겠군.
"아 젠장맞을."

일단 보호막 뒤에 숨어야 하나! 5000데미지면 거의 빈사네!

라야주 리타 아직도 머리 위에 낙인 있어여??

스카기아의 주변에서 회오리가 몰아치자 그는 뒤로 물러났다. 상태를 보아하니, 지금은 인챈트를 사용하거나 공격해도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그는 잠시 혼란스러웠지만 일단 주위를 살펴보았다.

구체가 있던 곳에는 하얀 보호막이 쳐져 있다. 아마도 저곳으로 들어간다면 큰 피해는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칼을 거두고 보호막으로 달려가 그 안으로 들어간다.

" 이렇게 해도 피해는 들어오겠지만.. "

HP : 10000

>>524 공교롭게도 낙인 패턴은 2페이즈에서도 사용됩니다. 구체 안 쏘고 냅다 꽂아버리면서 낙인 대상자 바꿔요!

아 그리고 리타 체력 계속 5%씩 회복되니까 지금 풀피일겁니다.

M/A수치: 640/5140
"저건 위험한데...!"
나는 재빨리 다리를 움직여 보호막 쪽으로 갔다.
떨어트리려 해도 너무 튼튼하네 떨어지질 않아!

"저 공격을 보면 이제 제대로 하기로 다짐한 모양인데."

방어누적.. 쓰는거 잊어버렸으여..(자괴감)

HP: 9500? 10000?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이건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

"하하하하하하ㅏㅏ하하하"

막을 수...있나....? 창으로 공격을 막을 수 있어??? 저 안개 뭐야???? 저 날개 뭐야??? 쟤 흑화했어? 아니 왜 저걸 맞고도 멀쩡히 살아있는거야??? 거 참 신기한 럼일세. 이미 음파공격을 썼기 때문에 두어번 창을 휘두른 뒤에나 다음 기회가 생길 것이다.

"허～～～～～～～～～～～미........... "

아. 역시 X됬다. 완전 X됬다!
일단 저 배리어 안에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지금 당장 저놈 저러는 거 막고는 싶은데 지금은 무리야! 빈틈을 노려야 해!!!!! 눈물을 머금고 배리어로 향했다. 지금은.....피하는 수밖에 없는 거 같다.....답이 없다 답이.....

♪ 나는 간다 배리어 안으로

>>530 들어갈 수 있을까? .dice 0 10. = 2

하 C 다갓 왜이래요ㅡㅡ

아 그러고보니 다이스 굴려야 하나요?
.dice 0 10. = 2

이걸로!

허,,,,,,,,미,,,,,,,,,,,,,,

진...은 뭐.
다갓에게 저주 받았나?

진주 같이 하이파이브 하쉴?

다갓값을 보정해주는 아이템을 정말 제작해야 하려나요..(흐릿)

>>537
지옥에서 하이파이브 한번 하자구!(황천 하이파이브)

세상이 진홍색 시야로 덮혀져나가고, 여러분들의 눈으로 진홍의 광풍이 날아듭니다!

...

......

.........

여러분들은 눈을 뜹니다. 바람에 할퀴어진 몸과 배어나오는 피. 썩 좋다고는 할 수없는 컨디션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싸워볼 만 합니다. 여러분들의 발 아래로는 이끼가 낀 유적의 바닥이 보이고, 여러분의 주변으로는 낮선 풍경이 펼쳐집니다. 검붉은 하늘, 바람이 부는 까마득한 갈대밭과 그 중앙에 자리잡은 폐허가 된 유적.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갈대밭을 가르며 다가오는 진홍의 폭풍.

싸우십시오, 쓰러트리십시오. 폭풍이 여러분들을 삼키기 전에.

2 페이즈 광풍의 스카기아 HP 200000

[ 전멸기까지 7턴 남았습니다. ]

스카기아는 곧바로 리타와 가장 가까운 위치까지 다가가더니, 날개에서 깃털을 뽑아내 찍어내립니다.

"죽어라!"

깃털 가르기 - 최대 체력의 35% 피해. 왜 가장 가까울까요? [ 카운트다운 2턴 ]

라야의 보호막 리타x1

.dice 0 10. = 4x2

에르넨은 여러분들을 치유합니다.

치유의 물결 - 최대 체력의 30%를 회복합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탱교대 기믹입니다.

저 피해량은 반감 적용된겁니다. 본래라면 70%피해에요

m수치 가장 높은 분이 리타 대신 맞도록 교대를 하는게.. 그 낙인 계열인 것 같기도 하고요..?

m수치만큼은 남습니다!

와 캡틴 제 뇌세요?

(M : 930)
어.. 제가 맞아야 할까요?

여기서 리타 빼고 m수치 높은 사람이라면;;;;;

M/A수치: 640/5140
체력 5000

일단 제가 640!
다들 어떻게 되죠?

제가 맞을까요?

네? 교대 기믹이라면 교대하는 거...겠지요? 라서요...

라곤 해도 일단 초기 설정을 제게 주셨기에.. 비슷한 것은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방어누적쓰고 막아볼게요.

860이네요, 라야가 브릿지니까 라야가 낙인 챙겨가서 대신 맞을게요.

프란츠가 맞고 나머지는 공격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오 프란츠주에게 맡깁니다!

아닛 또 캡틴이 이미 맞췄잖아?

무섭다... 우리 캡틴이 없었으면 우리 우쨌냐!

팀원들끼리 서로 맞겠다고 하는 눈물나는 팀 라만차

프란츠주는 리타와 하이파이브를 하던 악수를 하던 ㅇ떻게든 신체접촉을 해서 낙인을 넘겨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빠르게 반응 레스로 호다다다닥)

방어누적은 지속적인 누적을 해두고 나서 쓰는 게 좋습니다.

방어누적은 지속적인 누적으로 쌓아둔 것을 소모하는 개념이기에 지금 쓰면 프란츠의 수치만큼 쓰고 허망하게 사라지므로.. 이벤트가 끝난 다음부터 누적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558 아 방어 누적이라는게 충전 개념이군요. 자기 수치만큼 충전하는거구나.. 죄송함니다 자꾸 이해를 못하네요ㅠㅠ

일단 그럼 진은 계속해서 공격만 하면 되겠죠?

아뇨 제가 설명을 잘 못한 탓이지요... 일단 저는 공격 레스를 쓰겠습니다!

아. 시트를 내리신 분들에게 주어졌던 스크롤을..몇 개 정도.. 음.. 남으신 분들께 배분해드려야겠군요.

"커허억..."
피토하게 되는 고통의 바람이다.
바닥에 피를 뱉으며 일어섰다.
위험하다. 이런 공격이 연속되면...

스카기아가 리타에게 가까이 갔다.

내가 할건... 공격뿐이다!

.dice 0 10. = 0

/저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아니 진형 크리티컬 지르시고 자리 비우시다니

라연은 개중에서도 상처가 조금은 심한 편이었습니다. M수치가 지금은 형편없어서 그런 것이었지요. 이 중에서 가장 낮기는 해도 눈을 깜박이면서 불을 스카기아에게 쏟아부으려 합니다.

라연
.dice 0 10. = 0

르투아르는 창을 3개 소환해서, 스카기아의 양날개와 몸통으로 쏘아보내려 합니다. 그 와중에 스카기아 저 빌어먹을 하피 같으니라고 라고 좀 비난하는 말이 마구 튀어나오는군요.

르투아르
.dice 0 10. = 8
명중수
.dice 1 3. = 2 개x4000(크리티컬시 2배)

릠들 저 무서워여

다녀오세요 진주!

다녀와요 진주..!

와 님들 1턴만에 체력 5만 날려버리시는거 실화?

진주 다녀오세요!!

진주 다녀와요!

란츠주 레스 먼저 올라오면 레스 올리겠습니당ㄱㄱ

칼바람이라 불릴만한 공격은 꽤 큰 피해를 입힌것 같다. 상태가 별로 좋지는 않으나, 회복 덕분에 조금은 낫다.

그리고. 스카기아가 리타 쪽으로 공격을 날렸다. 아까 전의 낙인 때문인가? 만약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거라면, 저런 상태에서는 공격에 어려움이 있을지도..

" 잠시 실례할게요. 뒤로 물러나주시길. "

리타에게 달려가 신호를 주려는 듯이 어깨를 살짝 손으로 건드린다. 이러면 가장 피해를 적게 입히는 사람이 버텨주는게 낫겠지. 칼에 인챈트를 사용한뒤 스카기아의 정면에서 다시 공격한다. 이대로라면 공격을 대신 맞는 모양새가 될지도.

강탈 스크롤 사용. 공격력의 20% 흡수.

공격
.dice 0 10. = 7

HP 10000 → 5930 → 8930

앗 공격력은 1675..

라연과 진의 공격이 깃털을 찢는다!!!

HP: 10000

미....쳤....다....나 이거 쓰러트릴 수 있냐? 완전 어이가 없다 저러고도 멀쩡히 살아있네.....? 그리고 왜 나한테 계속 오는건데??? 허 참 어이가 없어서 정말????? 이 낙인 때문인거같은데 눈물나기 이를 데가 없다. 는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란츠형이 어깨를 툭툭 치고 가셨다. 뭐지? 이건?

그리고 낙인이 옮겨갔다.

야 잠깐. 이거 신체 접촉으로 옮겨가는 거였어??? 그럼 이제 공격 란츠형께서 맞으시는거야??????아 안돼. 다음 공격은 내가 맞아야해. 눈물을 머금고 고개를 끄덕이며 창을 들고 스카기아럼에게 돌진했다. 이건 란츠 형의 몫이다 하피녀석아.....

> 하피의 날개를 향해 장창을 휘두르려 시도
.dice 0 10. = 7

여러분들의 공격에 아까보다 더욱 고통스러워하는 스카기아였지만, 아직까지 쓰러질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닥을 보십시오. 하늘을 보십시오. 여러분들 뒤로 풍경의 4분의 1가량이 마치 유리 깨진 것 처럼 변했습니다. 깨진 부분은... 별이 그득한 밤하늘과 밟아도 떨어지지 않는 구름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검붉은 갈대밭과 유적의 풍경은 환각인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스카기아의 힘이겠지요.

"여, 여기서 쓰러질 수는 없다!!!!"

뒤집힌 눈으로 깃털이 향하는 곳은... 오, 프란츠군요. 확실히 스카기아도 슬슬 한계인가봅니다.

- 깃털 가르기 파훼 성공!

이윽고 스카기아는, 바닥에 두 개의 기둥을 불러냅니다. 붉은 기둥과... 새까만 기둥.

붉은 폭풍의 상징물 [ hp : 무적 ]
검은 깃털의 상징물 [ hp : 무적 ]

라야 대장 저흰 잣된건가요???????

어 깃털은 프란츠가 맞았으니까.. 아ㅏ HP 계산이 안도이

강탈의 경우는... 적이 공격해? 유감. 그건 받아주지만 네 라이프 뺏음! 입니다.

그래서 범위를 잘못 선택하면...(ㄷㄷㄷ)

>>579 호로록하고 1만 HP 강탈당함 → 사망 이군요..

음. 저거는 무슨 뭐 서로 부딪치게 해야 하기라도 하나..

아니면 일단 스카기아부터 고격해야 하려나요.

검은 기둥으로 스카기아를 유인해서.. 탱이 멀어져서 깃털 가르기를 유도한다거나.. (생각이 안남)

일단 낙인 돌려받고 리타가 닥돌해볼까요??

제가 특별히 뭔가를 적지 않는 한, 기믹이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렇군요. 일단. 스카기아를 공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거에서 기믹이 나올 순 있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으니까요.

"...저 기둥들은."

[ 다들 조심해요. ]

에르넨의 물의 창과, 라야의 레일건이 스카기아에게 날아듭니다.

.dice 0 10. = 4 x 3

.dice 0 10. = 6

그럼 요번에는 닥돌도 괜찮겠네요. 낙인은 어.. 지금 프란츠 피가 7000 정도인데 넘겨줘야 되려나요.

"그래. 쓰러질 수는 없겠지. 하지만 쓰러뜨려야 해."
르투아르는 스카기아를 크게 베려고 합니다.

르투아르
.dice 0 10. = 9

-....어기었기에 너는 정죄자의 분노를 샀지.
라연은 의미모를 말을 하고는 눈 부근을 태워버리려고 합니다.

라연
.dice 0 10. = 0

다갓님 왜그러세요... 무섭습니다...

리타에게 치유의 안개가 붙어 있어서 지속회복중이니 괜찮을 것 같네요!

헉 그렇다면 부탁드리옵니다 리타니뮤(큰절)

HP 10000 + 치유의 안개(매턴 +5%) = 10000

??????????????? 뭐야 이 풍경은?????????? 푸른색과 붉은 색이 섞여있다. 설마 결계 비슷한 건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게 분명하다. 저 기둥은 또 뭐고?????? 난감하기 이를 데가 없다. 그보다 저녀석 설마설마했는데 드디어 일을 낸다! 첫번째는 그냥 받아줬지만 두 번째까지 받게 해드릴 수는 없다! 란츠형의 어깨를 살며시 잡아 낙인을 돌려받으려 시도한 뒤 창을 들고 스카기아녀석을 향해 돌격하려했다. 야야야 벽포뢰님! 한번에 가자! 한번에 부숴버리자 그냥!

"간댜아! "

♬ 간다! 벽포뢰와 합동공격! 스카기아의 몸통을 창으로 올려찍으려 시도한다!

.dice 0 10. = 1
.dice 0 10. = 0 (음파공격)

다갓 왜이래요?????????????????????????????????????????????

이거 또 다이스 굴려야 해요??;;;;;안이 0;;;;;;;

" 이건 조금, 아프네요.. "

생각보다 피해는 적었지만, 그래도 공격을 받았다는건 무시하기 힘들었다. 이제 남은건 절반 정도인가. 리타가 다시 낙인을 돌려받으려 하자, 고개를 끄덕하며 낙인이 옮겨질 때까지 잠시 대기했다.

주변 풍경이 점점 바뀌고, 두 개의 기둥이 연달아 세워진다는건 의심스럽지만 아직 별 다른 움직임이 없어보인다. 그렇다면 다시 공격할 차례일지도. 낙인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뒤 스카기아의 뒤편로 돌아 등 부근에 검을 찔러넣는다.

강탈 스크롤 사용중. +335 추가피해와 흡수.

공격(1675)
.dice 0 10. = 2

HP : 8930 → 6695

웨 않됀데

ㄴㄴ 지금 리타 혼자서 다이스의 5배 딜 넣으셨네요;;;

아. 음파..는 .dice 2 8. = 6을 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라야주가 굴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신다면 빼도 좋습니다.

굴릴 필요가 없이 6이 나왔는데요;;;;;;;; 저 굴려서 8 나오면 어떡하죠;;;;;;;;;?

-끼에에에에에엑!!!!

확실히, 확실히 스카기아는 궁지에 몰렸습니다. 스카기아의 풍경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원래의 하늘이 채워가, 지금은 3분의 1도 채 안남은 스카기아의 풍경이 애처롭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죄과를 쌓은 이는,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지요. 스카기아는, 허물어져가는 몸을 부여잡고 마지막 발악을 시도합니다.

.dice 1 2. = 1
"진실/거짓된 심판을 시작한다!!!!!!!!!!!"

.dice 1 2. = 2
붉은/검은 기둥이 바람에 휩싸입니다.

멸절 : 홍/흑 - 거짓인가요? 진실인가요?

붉은 폭풍의 상징물 [ hp : 1000 ]
검은 깃털의 상징물 [ hp : 1000 ]

오 쓋

굴렸으면 끝났을지도요..? 확실히 뺄 만 했겠네요.

음.. 이건.. 진실된 심판. 검은 기둥이 바람에 휩싸입니다..

뭘 부술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지만... 둘중 하나만 파괴 가능합니다.

잘못된 선택을 하면.. → 스카기아가 분노에 휩싸입니다. → 폭★8
검은걸 때리면 되는걸까요?

10시 10분까지 상의 하신후에 딱 한분만 반응해주시면 됩니다.

재갱!
리타... 더블 크리..?

대충 생각해보면 진실이면 색깔 그대로, 거짓이면 반대 색깔로 치는 것 같은데.. 애매하네요.

진실된 / 검은 기둥 / 검은기둥=진실 이면 검은 기둥 때리면 되는거에요?

호오 정답이네요. 역시 파악이 빠르시네요 다들.

음... 저는 머리가 딸려서 그대로 간다. 정도밖엔 모르겠네요... 아니면 통수로 보호해야하는 것이 아닌 걸 깨부순다라던가.

난 하나도 모르겠는데 다들 굉장한걸..!

저는 끼어도 되나요?

넵 끼셔도됩니다. 어차피 이 다음턴이 마지막 턴이 될 것 같지만요.

자 그럼 이제 반응 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 누가 반응하실 건가요? 캡이 총대를 메고 르투아르가 검은 기둥 뿌셔뿌셔 할까요?

(전 가만히 있겠습니당)

진실이 검정 붉은이 거짓...
진실을 때려야 하나 거짓을 때려야 하나?
아무래도... 진실인거 같지?

검은 색 쪽으로 칼을 던졌다. 던져서 맞추는 약한 타격이라도 부숴질것 같으니!

.dice 0 10. = 2

하하하하

잔,,,,,,,,,,,,,,,,,,,,,,,,,,,,,,,,,,,,,,,ㅠ,,,,,,,,,,,,

앗... 아아....

앗....아아...... 캡이 반응할게요..

진... 이라는게 뜻이 패배라는 뜻인가...

르투아르는 진실과 거짓. 기둥에 감싸인 바람들 등을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창을 들어 검은 기둥에 내리꽂으려 합니다. 검은 기둥을 지키려 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것이었을까요. 하지만 선택은 어쩔 수 없는 법.

검은 기둥입니다.

.dice 0 10. = 7

>>618 이건 진...
>>562 이건 이긴...

그런 진주께 드리고 싶은 짤(???)

검은 깃털의 심판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스카기아는 최후의 발악마저 실패하고, 간신히 몸을 겨누어냅니다. 자세히 보니, 스카기아의 몸 구석구석이 칠흑같은 구속구에 휘감겨 들어갑니다. 그리고... 스카기아의 뒤로 뻗은 사슬은 어느샌가 나타난 시커먼 공허의 구멍속으로 연결됩니다.

"...안돼... 아직 전쟁은 시작 되지도 않았단 말이다!"

마지막 발악이라도 하려는 것인지, 스카기아는 억지로 사슬을 벗겨내려 하지만, 그럴수록 무의 구렁텅이로 서서히 가까워질 뿐입니다.

"무, 무의 공역만은 제발!!! 누군가 날 구해준다면 나의 군세를 주겠다. 제발!!!"

거짓입니다.

[ 네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라! ]

죄인은 얌전히 심판을 받아야겠지요.

라야 .dice 0 10. = 1x3
에르넨 .dice 0 10. = 10

이제 무의 공역으로 밀어넣으면 끝...입니다만... 레이드 정산하고 보상 주고 하려면...(아득

이번 턴에도 공격하면 되는거겠죠..?

>>629
어흑...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631

네 확인 사살을 해야지요!

-거짓말 하지마. 이미 맹약을 한 번 깬 이상 두 번이 없으리란 법은 없어. 텐게르님께서 추락한 너를 먹어치우실 것이다.
라연은 차가운 눈으로 스카기아를 바라봅니다. 그리고는 불의 폭풍으로 스카기아를 집어넣으려 합니다.

라연
.dice 0 10. = 10

르투아르는 스카기아를 봅니다.

"솔까말로 한 번 배신때린 놈을 믿어주는 건 좀 무리예요! 삼주신님도 배신 딱 질색이시라던데!"
아예 처음부터 싫다. 라고 했으면 모를까요. 라고 말하면서 창으로 밀어넣으려 합니다.

르투아르
.dice 0 10. = 7

" ... "

이게 끝인가. 검을 거둘지 말지 잠시 고민하다, 아무 대꾸없이 달려가 검을 휘둘렀다.

공격 (1675+335)
.dice 0 10. = 0

HP : 6695

[ 바람의 낙인 / 칼바람 ]

[ 나는 영원한 전쟁을 원한다!!! ] - 광풍의 스카기아

패시브 타입.

공격이 명중하면 우뢰의 낙인 디버프를 피격 대상에게 남긴다. 디버프의 갯수가 4개가 되면, 그 대상을 날카로운
바람으로 감싸 1턴동안 행동불가로 만든다. 쿨타임 칼바람 발동 후부터 2턴.

[ 운명 ]

[ 세르딘... 거기는 어때. ] -비구름의 에르넨

이 인챈트 또는 인챈팅된 촉매를 들고 있는 소유자는 죽음에 이르는 공격을 받으면 그 공격을 무효화하고, 소유자는 3턴동안 행동불가 및 무적 상태가 된다. 이때의 모습은 물의 구체 안에서 편안히 잠든 모습이며, 구체 안에 있는 동안 모든 부상과 상처를 회복하고 구체 밖으로 나온다. 이 인챈트는 한 이벤트당 한번만 발동한다,

[ 파도의 자장가 ]

[ 세르딘... 언제까지나 널 기억할게. ] - 푸른 하늘의 지배자 비스마르크

충전식 액티브.

소유자가 공격, 방어, 회복 등 어떠한 행동을 할 때마다 5~10의 다이스를 굴려 총 50의 게이지가 채워지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게이지가 50이 되면 게이지를 모두 소모해 세 가지 풍경중 하나를 이 세상 위에 잠시나마 덧씌웁니다.

< 여름 밤하늘의 풍경 >
세상은 비스마르크의 눈으로 보았던 별이 가득한 하늘의 풍경으로 뒤덮혔습니다. 시전자의 아군의 체력을 5턴에 걸쳐 회복시키며, 모두 합해 아군 최대체력의 절반만큼 회복시킵니다.

< 가을 새벽하늘의 풍경 >
세르딘과 에르넨, 둘과 함께 보았던 아름다운 가을의 일출이 덧씌워집니다. 5턴동안 자신의 M/A 수치의 25%만큼 아군의 M/A수치를 늘려주며, 마지막 턴에는 아군 전체가 다이스를 굴려 1번의 추가행동을 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 겨울 아침하늘의 풍경 >
세르딘이 세상을 떠난 다음날, 슬픔과 비통으로 가득찬 눈내리는 겨울날의 풍경으로 뒤덮혔습니다. 주변의 모든 적대적인 것들이 얼어 5턴 뒤에 완전히 얼어 붙습니다. 얼어붙은 적대적인 것들은 2턴간 행동불가 상태에 걸립니다. 허나 이 풍경도, 당시에 비스마르크가 느꼈던 감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제가 준비한 레이드 보상 리스트입니다. 원하시는 인챈트를 고르시면 아이템에 인챈트 가능한 키트 또는 크리드를 만나 셋 중에 하나를 골라 인챈트를 해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해? 왜? 널 구해서 얻는 게 있어? 뭐가 전쟁이고 뭐가 심판이야. 질린다 너.... 지금 이거 발악이지? 그치?

"야. 구냥 가라아. 쟤미없다 야. "

다시 부를 가치도 없다. 창을 들고 냅다 달려가 내치려 시도했다.

.dice 0 10. = 3

인챈트 하고 싶은데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칼 두자루에 모자 뱃지에 팩트 미사일뿐..??

공중군도

스카기아의 공역이었던 영역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어 존재하는 군도. 하피의 서식지였으나, 스카기아가 추방되고, 하피들을 추방하고 죽인 뒤 포리아 공국과 티엘린 사립 아카데미의 지원으로 플레이어 레스주들이 숙식을 해결할 수 있고, 훈련이 가능한 공간을 학생들에게 싸게 불하해주는 형태로 제공해줍니다.

한 사람당 저택 하나정도를 지을 공간을 불하 가능합니다.

운명 핵땡기는데요

“이미 그러기엔...”

검을 들어올렸다.
“사람을 너무 많이 죽게 하지 않았나. 전쟁유발자.”
들어줄 필요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거짓이다.

“정에 기대기엔 아무도 너에게 정을 느끼지 않아.”

힘껏 내리친다.
.dice 0 10. = 3

헉 헉 흐아 2 안 떴다 헉 하 으흐이

오늘 올라온 사진이 씨가 되었나 봅니다.

파인애플 피자를 동생놈이 들고 왔네요. 그래도 반반이라 나머지 반은 페퍼로니네요!

>>643 하와이안!!!!!!!!!!!!!!!

>>643 허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안돼!! 안돼안돼안돼안ㄷ--------------------"

스카기아는 순식간에 공허의 공간속으로 사라지고, 언제 그랬냐는 듯 공허의 흔적 또한 사라집니다.

여러분들은 승리했습니다. 처벌했습니다.

[ 다들 수고하셨어요. 저의 형제가 회복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단은 한시름 놨네요. ]

에르넨의 물안개가 여러분들을 휘감자, 언제 그랬냐는듯 상처가 말끔히 사라집니다. 피로도 씻어낸 느낌도 드네요.

[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스카기아가 멋대로 끌고왔던 공중군도...정도네요. ]

한사람당 꽤 넓은 땅을 가질 수 있고, 라마루스, 포리아, 티엘린 3자의 보호를 받는 매우 안전한 장소입니다.

"그리고... 약소하지만 저도 보상을 준비했어요."

인챈트 키트군요. 세 개중에 하나를 고르는 건가 봅니다.

아 맞다, 캡틴

스카기아가 추방당한 무의 공역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하늘과 바다지만 안으로 진입하는 순간 어떤 빛도 소리도 들리지 않는 영원의 감옥이라는 설정인데 텐게르님이 주관하는 장소라는 설정도 가능할까요?

저는... 가을새벽하늘 원합니다!!
한것이 없으니 일단 맨 마지막으로...

네. 가능합니다. 농담스럽게 삼주신님들의 지분을 매겨보자면 텐게르가 60-80% 리그트가 15-30% 칼라미티가 5-10% 정도라는 느낌이려나요?

>>649 정말 쿨쿨 잠드신 칼라미티님..

어... 파도의 자장가라는 인챈트 안에 하늘시리즈 3종 효과인 느낌인건데 파도의 자장가를 원하시는거라면 가능합니다. 일단 보상은 중복선택 허용되고요 자신에게 필요한 걸 골라가면 됩니다!

>>650 칼라미티: 바다랑 하늘이니까 쬐깐한 공중도 외에는 땅이 없잖아! 당연히 내 지분이 없지!

>>652 차피 땅이 있어도 빛도 소리도 없는 공간에 의미가...

저는 음... 파도의 자장가 집어갈게요 라야는 영원한 브릿지니까!

인챈트 보상은 중복 되니까 편한대로 골라잡으시면 됩니다!

그럼 전 운명을 집어가는 걸로,,,

앗 맞다. 프란츠도 파도의 자장가로 할게요.

갱신!

>>657 !어서오세요 이아나주!

라연은 운명.

르투아르는 파도의 자장가를 집어가겠군요.

어서오세요 이아나주! 오자마자 죄송한데 >>636 보시고 보상 골라가면 됩니다!

어서와요 이아나주!

다들 낙인에 하도 당해서 학을 떼신건가(흐릿

여기에서도 인기가 없는 스카기아씨ㅠㅠㅠㅠㅠ

아아무튼 개인이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캡틴 마무리 부탁드려도 될까요?

앗 이아나주 어서오세요!

스카기아씨는 버림받았다,, , , , ,,,ㅠ

>>657 이아나주 어서오세요!!!!

아아. 네. 대략 하피떼도 처치되었다. 로 해도 될까요?

네 그거하고 학원에서 포상휴가 줍니다 야호! 정도로요!

이건 뭐 군입대하고 처음 얻은 신병휴가도 아니고,,,,

스카기아는 무의 공역으로 떨어졌습니다. 에르넨과 여러 인물들이 있는 걸 봅니다. 여러분들은 누군가가 흘깃 지켜보는 듯한 시선을 희미하게 느끼었을지도 모릅니다. 어찌되었건 여러분이 돌아오면 하피떼들을 처치하고 돌아오는 로머들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에밀리아는 엄청난 양의 피를 담은 병을 보고 뿌듯하게 웃고 있을지도 모르는군요.

-여러분. 임무를 잘 완수하셨군요. 상당히 지친 듯하군요...
이사장이 여러분들을 치하합니다. 크리드는 묘하게 만족스러운 눈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 그러면.. 일주일 동안, 포리아 공국에서 휴가야!"
지운영이 발랄하게 여러분들이 모여있는 파티장에서 말합니다.

로라시아.. 당신은 도덕책..?(전혀 아님;;)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로라시아 색은 아닙니다. 킨티아는 white navy이고, 로라시아는 뭐였더라.. 초록파랑....그 계열이고..

이건... 후후후

다들 수고하셨어요!

한편, 델 알로나에서는...

얄마르 : 에잉 요즘 인간놈들이란...쯔쯔. 저 고얀 스카기아놈은 확실하게 마무리를 했어야지(팝콘
아마키츠네 : 우리가 할 말은 아니지 않나? (콜라
레'큘 : 그러게. 우린 구경만 했잖아(나쵸

수고하셨습니다! 개인 이벤트도 재미있네요. 언젠가 하나 짜보고 싶지만..

>>674 (후후후의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함)

휴가가 일주일..! 와아아!!!

포상휴가를 받았으니 알차게 먹는데에 쓸 김리타(19)

자아자아. 다음주 부터는 캡이벤트가 옵니다! 다음주는 돌아가는 이벤트가 나오겠네요!

토요일은 왕게임이나 진겜같은 장기자랑이 있고, 일요일에 돌아갑니다!

헐 왕게임이 또다시(긴장)

진......겜.......이요............? (불안)

음 전 X된것 같군요 대신 왕겜에서 칼을 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보스 아바돈은 이런 친구였으면..(농담입니다)

진겜...?
재밌을거야!!

다들 안녕!!

오오.. 오늘 이벤트도 재미있었구나. 판정독 해야겟네!

>>685 그거 무서워요

>>6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요 애들 목숨 갯수가,, ,, ,, , ,,,,,

무리겠죠. 목쑴은.. 하나니까요......

속보: 김리타 운명 얻어서 목숨 두개로 늘어남

환장파티는 가능합니다. 예를 들자면 디버프디버프디버프디버프...라던가....

전멸기-디버프-공격-세뇌-전멸기-디버프-디버프-공격-세뇌 등등도 있고요...ㅎㅎㅎ

(그냥 저도 운명 받을걸 그랬나봐요...호옹이)

님 운명 받으시면 죽어라 구릅니다 ;;;

반대로 말하면 죽어도 괜찮은게 아닐까요ㅠ..

아니 죽으면 그건 괜찮은게 아니구나 (혼란)

운명 소지자는 탱이 가능할 것 같군요!

아. 프란츠주. 방어누적은 안 쓸 아이템에 쓰고 축적을 하는 거이고, 방어누적 한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무려 백만이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충전하는 게 좋습니다! 하루에 24번 층전해도 3천으로 백만을 하려면...12일은 걸리기에...

>>696 열심히 채워보겠슴니다. 일상 돌리면서 채우면 되는걸까요? 아니면 독백식으로 채운다는 묘사를 한다던가..

독백식으로.. 하루에 약 12번 정도 가능하겠네요. 대신 계선은 프란츠주가 하셔야 할 겁니다.

>>698 허어 알겠습니다+-+

갱시인.... 아무 생각이 안 난다인 것입니다..?

오후갱신! 흐늘흐늘!

갱신!

어서와요 겐주!

안녕하세요오!

저녁갱신!

그는 자신의 검 두자루중, 짧은 검쪽에 방어누적 인챈트를 걸어놓았다. 그리고 충전 한것은 이번이 첫번째. 아직 갈길이 멀다.

(3350 / 1000000)

//스택 쌓으면서 갱신!

저도 갱신합니다!

방어누적 인챈트 이거 완전 배터리 아닙니까??? 갱신합니다( ´ ▽ ` )ﾉ～～～～～～～예에에

0.3% 충전완료.. 진주 리타주 어서오세요!

리타 프란츠주 안녕!

저 짧은 검 대체할 만한 거 있나욤?
저 방어누적의 누적을 다 사용하면 칼이 박살납니당.

다들 어서와욤!

오홍홍 안녕하세요!

생각해보니 짧은 검은 크리드가 인챈트 해준 검이네요. 음 하나로도 지장은 없으니 검 하나만 쓴다거나.. 아니면 아예 여러개를 구해서 어검술을.. 무기를 추가하려면 따로 지불해야 한다거나 하는게 있나요?

어..어검술..! 로망이다!

>>715 초창기 모티브는 마리아씨였지만 → 어느새 무협겜(블읍읍)으로 변질입니다
하지만 어검술은 진정한 남자의 로망..

겜은 안했지만 이건 압니다...

하하 막내야 또 속았구나

아니 막내야!ㅋㅋㅋ
듣다보면 꽤나 열받습니다.

>>718 아니 저 짤 둘이 한 몸인가요???

무성이 + 무성이 커스터마이징한 플레이어의 끔찍한 혼종임니다ㅠ..

무기를 추가하려면 어느 정도 독백묘사는 해둬야지요! 그렇다면 자유롭게 추가는 가능합니다.

저 배터리는 생각보다 기준이 널널해서 쓴 걸 다시 충전은 가능합니다. 강한 보스가 한번에 싹 날려버리면 어쩔 수 없지만여...

아하 독백.. 배터리는 최소 30~40만 정도는 채워다녀야 안전하겠네요.

개애앵시이이이인-

운명은 탱킹용, 파도의 자장가는 유틸리티용, 바람의 낙인은 딜링보조용이었는데... 현실은 바람의 낙인이 버려졌습니다..

어서와요 라야주! 애들이 딜을 팍팍 넣다보니.. 라는 느낌이었을지도욤?

쓸모없는 여담이지만 형식상으로는 포리아 공국의 소유가 된 땅을 학생들이 사들인 것으로 차리가 됩니다.(고개끄덕)

저 1턴만에 체력 7만 깎는거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7만..어마어마했습니다...

....버프 짱짱하다는 가정하에 20만 해도 쓱삭될 것 같은...느낌이네요.(고개끄덕)

아바돈:갸아아악

저는 딜이 그렇게 완전 잘 될줄 몰랐죠 ( ´･ヮ･`);;

거기다 이제 파도의 자장가...

< 가을 새벽하늘의 풍경 >
세르딘과 에르넨, 둘과 함께 보았던 아름다운 가을의 일출이 덧씌워집니다. 5턴동안 자신의 M/A 수치의 25%만큼 아군의 M/A수치를 늘려주며, 마지막 턴에는 아군 전체가 다이스를 굴려 1번의 추가행동을 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버프를 3명이 동시에 돌렸을때 딜이 얼마나 더 올라갈지 상상도 안됩니다..

탱이 죽어나갈 예정.jyp

바람의 낙인 창이랑 조합하면 잘 쓸 수 있었을텐데 문제가 김리타가 지옥에서 온 재생빌런이라서....

김리타 이제 낙인공포증 걸려서 안가져간거 아녔나요(아님

>>732 사실 제일 큰 이유가 그거에요ㅋㅋㅋ

아바돈이 리타 라이프니츠 님에게 바람의 낙인을 시전합니다.

로라시아: 아 솔직히 저건 좀 아닌ㄷ...
킨티아: 그..글쎄다..?
??:....

>>734

>>735 ?? 뭔가 완전 신경쓰이는데여

>>735 로라시아도 거르는 스카기아 인성 수준(날조

로라시아는 맹세를 어기진 않았슴다. 방조하고, 끌여들여서 맹세를 어기지는 아니하였지요... 스카기아 아바돈성...

물론 여러분이 저런 디버프를 로라시아랑 킨티아에게 쏟아부으셔야 하지만요?

아 캡틴 파도의 자장가랑 운명 인챈트는 돈으로는 얼마정도의 값어치를 가질까요? 개인적으로는 운명은 목숨+1 수준이라 진짜 부르는게 값일 것 같구...

돈으로.. 따지기는 힘들지요. 그런 능력을 지닌 로머가 나오기도 어려울 테고.. 강제로 가격을 매긴다고 해도.. 일단 인챈트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수고+유통비+로열티로 기본가를 매기고.. 이득을 얼마나 붙이느냐.. 정도려나요?

일단 운명은 일반 사람들에게 쓰이지 않는 딱 로머 전용이기에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부활' 인챈트보다는 로머에게 좀 더 인기가 많겠지요.-정확하게는 부활 인챈트는 엄격하게 사용을 보고해야 하는 점이 크다-, 로머들을 보조하기 위해 소속 국가에서 필수 인챈트는 돈을 보조해줄 겁니다.

보통 국가에 소속된 로머는 부활을 원치 않을 경우를 빼고는
-부활 년마다 하나씩.
-공간계열
-공격계
-방어계
-버프 혹은 디버프계의 인챈트를 보조받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도시국가일수록 한두개 외에는 세트로는 잘 보조해주기 어렵다.. 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괜히 대국이 인력수급이 잘 되는게 아닙니다..

하긴 운명은 죽기 직전에 공격을 무효화하고 무적+피회복이니까 실제로는 부활이 아니라 생존기에 속하니 엄격한 제한에 걸릴일도 없고 비록 긴 시간(3턴)동안 행동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정도는 동료의 도움이 있으면 메꿔질테니까요!

아마 부활은 좀 찜찜하다는 이들이 상당히 찾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죽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부활을 하기에는 뭔가 좀 찜찜하고.. 라는 느낌의 로머들?

게다가 부활은 엄격하고..

좋아 라야, 장사 시작이다!

...는 운명 얻으려면 돈으로는 안되고 스카기아보다 더 까다로운 에르넨의 시험을 통과해야겠지요! 이름하여 환각의 미궁...

에르넨 : 저런, 탈락입니다 1023번 도전자분. 30일 뒤에 다시 도전 해 주세요! (해맑은 미소

아카데미생 의문의 1승.academy

아카데미생: 어..열심히 굴렀더니 받았습니다.
(의문의 1승)

사실 2차 개인 이벤트로 환각의 미궁을 계획중이긴 한데... 이건 거의 주단위로 해야할 것 같아서... 하루에 3번 미궁에서 움직일 수 있고, 랜덤한 팩터에 따라 뭐가 뜰지 모르는 진짜로 미궁인지라 사실상 보류 상태입니다...

라야주 의문의 진행장인행

환각의 미궁이라면 말 그대로 환각 속에서 헤메는거죠?

네 에르넨이 만들어낸 환각의 미궁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블러를 매우 많이 먹인 미궁의 지도입니다.

오신이시여

저거 무슨 미노타우로스 궁전처럼 허리에 실 매야해요??

아니오 환각이라서 왔던 문이 사라지고 길이 뒤틀리고 난르부르스를 춥니다

>>754 이거 완전,,,,

만일내 가전기 자극이 라면? 그 래서통 속 의뇌 에게미 친과학 자를 주고 잇는걸 라면? 만일 그러며 말이죠 Владивосток이에요 신나는 여행

(더워서 아무말 대잔치) 갱신합니다!

진진 흥미

>>756 더위탈출을 위한

프란츠주 진주 어서오세요!!

>>757 어 서오세 요진 주~ ~~!
>>758 에 비앙 생 수이 다

그이고 백산수

엄청난 띠어스기다!

그이고 순수

다들 어서와요!

소름끼치지 않는 사실은 여러분의 운빨이 좋았습니다...?

>>764
예에 제가요?
2가 몇번이나 나온 제가? ㅋㅋㅋㅋㅋ

>>764

다이쓰에 그 분의 가호가 함게 하시거에요

충격) 진의 진 홍진호의 진인 걸로 밝혀져

(상상도 못한 정체 콘)

어... 그렇습니다! 운이 좋았죠...

??씨가 개입하지 못했으니까요!

추리(억지)
??씨는 두 글자이다. → 두 글자 → '2' 글자 → '2' 글자의 글자도 '2'글자. → '2'가 '2'개 → 그러므로 ??씨는 콩신입니다

..언젠가는 알수 있겠죠...

사실 삼주신이 아니라 사주신이었던거임 (ㅋㅋ

삼주신: 사...사주신...?
캡: 오오오오 콩신이시여..

>>770
(동공지진)
대...대체 누가...!

잡상식 : 에르넨의 공격능력은 중하급정도로 굉장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치유와 환각능력에 있어서는 상급과 대적 해 볼만 할 정도로 뛰어납니다.

>>775

아 안되겠다...

캡틴 저 2차 개인이벤트 해도 되나요?

버...벌써??

<환각의 미궁>

세르딘의 집권 시절부터 포리아 공국의 임무를 자주 맡던 로머들 사이에서 유통되는 화폐가 하나 있었습니다. 미혹의 주화, 현혹의 주화 이렇게 두 가지요. 이 물건으로는 어떤 물건도 살 수 없지만, 소문에 의하면 딱 한군데, 주화들을 취급하는 상점이 있고 거기다 이 화폐를 얻을 수 있는 전장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보통의 방법으로는 구할 수 없는 특수한 인챈트라던지, 전설급은 아니더라도 보물급의 무기와 방어구 등 취급하는 물건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

그런 소문이 있은지 얼마 안 될 무렵, 포리아 공국과 티엘린 아카데미, 그리고 주요 3국에 게이트가 하나 새로 증설됩니다. 그 게이트를 따라 들어가 보면 가운데 우물이 하나 존재하는 유적풍의 공중섬, 그리고 인간을 공격하는 대신 물건을 파는 듯 매대 앞에 서 있는 운디네들. 멍 때리고 있는 사이, 당신에게 운디네 하나가 포르르 날아와 잃게 묻습니다.

[ 화, 환각의 미궁에 도전 하실건가요? ]

이런 이벤트고, 주말에 날잡아서 하는게 아닌 제가 매일밤 하루에 한번씩 정산을 하는 타입의 이벤트입니다.

???: 밤이 되었습니다 도전자 분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호오?

미혹의 주화 100개당 현혹의 주화 하나로 바꿀 수 있고, 매 정산마다 미혹의 주화 5~15개, 아주 운이 좋으면 현혹의 주화 1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혹의 주화는 미궁 내부에서 진행에 도움이 되는 밖으로 가져나가지 못하는 미궁전용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현혹의 주화로 바꿔서 인챈트나 장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거 완전 미로에서 살아남기 ;;

미궁 내부에서는 시작시 M수치 5000 A수치 500, 체력 5000으로 고정된 별도의 수치를 가지며, 이 수치는 미궁 전용 아이템으로 강화하거나, 랜덤 인카운터로 발생하는 저주로 약화될 수 있습니다.

아 둘이 반대입니다... M 500 A 5000이에요

아니 라야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너프라니!

A수치가 3860 깎인채 입갤한 뒤 리타 심정.JYP

미궁 전용 아이템

하늘의 조각 [ 미혹의 주화 10개 ]
자신의 A수치를 100 증가시킵니다.

바다의 조각 [ 미혹의 주화 10개 ]
자신의 M수치를 10 증가시킵니다.

혼돈의 조각 [ 미혹의 주화 1개 ]
자신의 M/A수치를 각각 -100~+100/-10~+10 합니다.
예시)
.dice 1 2. = 2
1. M
2. A

.dice -100 100. = -52
.dice -10 10. = -6

물방울 경단 [ 미혹의 주화 5개 ]
체력을 전부 회복합니다.

거상의 뿔피리 [ 미혹의 주화 25개 ]
자신의 전투를 도와주는 거대한 석상을 소환합니다. 다음 방으로 넘어가면 사라집니다.

신관의 뿔피리 [ 미혹의 주화 25개 ]
랜덤한 버프를 주고 사라지는 신관을 소환합니다.

환각의 기록서 [ 미혹의 주화 0개, 기본지급 ]
현재까지 진행한 상황을 저장하고 미궁에서 나와 현실로 복귀합니다, 전투중일 경우 전투가 끝나기 전까지는 사용 불가입니다.

운명의 스크롤 [ 미혹의 주화 75개 ]
사용시 라이프를 1~3개 얻습니다.

파멸의 스크롤 [ 미혹의 주화 200개 ]
현재 자신의 방을 대성공으로 끝냅니다. 25%의 확률로 미혹의 주화 200개를 돌려받습니다.

여행자의 스크롤 [ 미혹의 주화 50개 ]
현재의 방을 무시하고 무작위 방으로 이동합니다.

무모함의 스크롤 [ 미혹의 주화 10~250개 ]
스크롤의 가격에 비례한 강적을 소환합니다. 제한 일수 내에 강적을 쓰러뜨릴 경우 스크롤 가격의 4배를 돌려받으며, 쓰러뜨리지 못할 경우 그대로 사라집니다.

현혹의 주화 [ 미혹의 주화 100개 ]
외부로 가지고 나갈 수 있으며, 특수한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사용됩니다.

이 미로 완전,,,

라야주는 정말 엄청난 열정이 있네...

갱신! 그러나 바로 사라짐!

2차 개인 이벤트는 가능합니다! 음...다음주부터 하실 건가요?

음 네 근데 어차피 정산만 하면 되는 이벤트라서 당장이라도 짧게짧게 가능하긴 해요!

대단하신 분들 지금까지 깨어계시다니,,,,,

리타주 미리 지도 세팅 해드릴까요?

.dice 1 11. = 1 .dice 1 11. = 6

.dice 1 11. = 10 .dice 1 11. = 4
.dice 1 11. = 11 .dice 1 11. = 1

.dice 1 11. = 6 .dice 1 11. = 7

.dice 1 11. = 6 .dice 1 11. = 6

>>796 저는 죠습니다\( ¨̮ )/～～예에에

가 아니라 아니 저 1의 향연은 무엇인가 (멍)

지도 세팅 끝났습니다!

...리타가 눈을 뜨자 보이는 것은, 풀이 우거진 유적 위였습니다. 동서남북 네 방향으로 우물이 나 있었고, 리타는 정중앙에서 깨어납니다.

이곳에는 별다른 특징은 없어 보입니다. 어디로 이동할까요?

동 서
남 북

현재 위치의 지도

님 진짜 퀼이 너무 오지신데요 지금 진행 아니죠??

리타주가 깨어계신 특전으로 딱 1턴만 진행 해드리는겁니다. 방향 정하시면 돼요!

☞ 눈을 뜨자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아야야...... 응???????? 모야 여기?????"

너, 리타 라이프니츠는 생전 보지못한 괴상한 유적 위에 누워있다. 분명히 포리아의 오지는 숙소에서 포근히 잠들었다는 점은 제쳐두고,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어쩌면 너는 자다가 납치되었을 수도 있다. 어쩌면 너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도 아니면 너는 어쩌면,

__에 갇혀버렸는지도 모른다.

"여긴 또 어디야아아아아아아아앙!!!!!!!!! 꺄아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이 ■!!!! "

대체 누가 널 여기다 데려다놨는지에 대해 고뇌하자면 머리가 깨질 지경이므로 너는 일단 이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각 방향마다 우물이 있고, 쓸데없이 풀로 뒤덮여 있단 걸 제외하면 평범한 유적지다. 아무튼간에 이 빌어먹을 곳이 어딘지 알아보도록 하자. 나간다면 더 좋고!

☞ 동쪽으로 간다

리타는 망설임 없이 동쪽의 우물로 뛰어듭니다...

...

.dice 1 5. = 4

리타가 깨어난 곳은 수로... 입니다. 분위기 자체는 첫번째 방과 바뀐 것은 없지만, 왠지 더 넓어진 느낌입니다.

새로운 지역입니다．조사할까요?

Y/N

- 리타의 소지품에 기본 지급 아이템이 추가됩니다.

[ 환각의 기록서 ]
[ 물방울 경단 x 3 ]

- 새로운 지역을 발견했습니다!
[ 미혹의 주화 x 5 ]

갱싱갱싱-

환각의 미궁 도전하실 분은 언제든지 저에게 말씀 해 주세요!

자, 상황을 돌아보자. 너는 웬 이상한 유적지에서 눈을 떴고, 유적지를 돌아보며 동쪽으로 향하다 웬 우물을 마주했고, 어찌됬는지 모르지만 너는 우물에 뛰어들었다. 뭔 생각으로?
그리고 상황은 지금.

☞ 다시 눈을 뜬다.

"씨이.........여긴 또 어디야아????????? "

당연하게도, 여긴 아까 그 유적지가 아니다. 어두컴컴한 수로. 주위는 온통 물웅덩이고, 그래도 아까보다는 더 넓어진 느낌이지만 거기서 거기다. 어두운거 시러! 짱 시러!
자, 어떻게 할텐가, 이곳을 조사할텐가?

"이런 미....... 아, 쨔잉나!!!!! 어떻게 나가라는 거야 여긴!!!!!!!!!! "

당연히 너는 조사할 수 밖에 없겠지, 이 수로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 Y
☞ 리타 는(은) [환각의 기록서] [물방울 경단x3] [미혹의 주화x5] 를 얻었다!

뭔가 겜느낌이라 겜형식으로 이어놨습니다 (*^▽^*)～～～～～편히 이어주세요!!

.dice 1 3. = 2

수로를 조사 하던 리타는 문득 가운데 기둥에서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딱 가슴께 닿는 부분에, 360도로 돌아가는 레버가 있었습니다.

레버의 아래에는 [ 등가교환 ] 이라고 써져있었고, 그 아래에는 무언가를 집어넣을 수 있는 구멍이 존재 했습니다.

등가교환의 제단
- 무엇이든 집어 넣으면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얻습니다. 주화, 아이템, 체력은 물론이고 M/A수치까지.
- 무엇을 집어 넣으시겠습니까? 아니면 무시하고 그냥 다른걸 조사할까요?

꺄아아아 갱신...(흐늘)

어서오세요! 캡틴도 환각의 미궁 참여 하시겠어요?

참여... 참여 해볼까나요..?

.dice 1 2. = 2
1. 르투아르쟝
2. 라연쟝
이 참가할 것 같네요.

.dice 1 11. = 10 .dice 1 11. = 4

.dice 1 11. = 4 .dice 1 11. = 4
.dice 1 11. = 1 .dice 1 11. = 11

.dice 1 11. = 8 .dice 1 11. = 7

.dice 1 11. = 7 .dice 1 11. = 4

팩션 세팅...

.dice 1 10. = 4

라연이 눈을 뜨자, 그곳은 굉장히 낮선 장소였습니다. 꽤나 낡은데다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네 방향으로 난 저택의 복도.

과연, 이곳이 소문으로만 듣던 환각의 미궁인가보군요. 일단 이동합시다. 네 갈래길중 한 곳으로.

- 동 서 남 북
- 라연의 소지품에 [ 환각의 기록서 ], [ 물방울 경단 x 3 ]이 추가됩니다.

프란츠가 길가에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5시 53분. 오늘도 방어누적 스택은 평화롭게 채워집니다.

6700 / 1000000
-
인챈트와 함께 갱신합니다~~

낡고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저택의 복도. 낯설군요. 참으로 낯설답니다.

눈을 감고 가려다가 동과 북의 사이 벽에 머리를 박고는 아 이쪽은 아닌가보다.. 라고 중얼중얼하고는 남쪽으로 향하려 합니다.

>남

어서와요 프란츠주!

남쪽 복도의 끝에는 낡은 문이 하나 있었고, 어째서인지 프란츠는 자연스레 그 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넓직한 저택의 입구가 저기 보이고, 라연의 비로 양 옆으로 나선계단이 뻗어 둥근 홀을 초승달처럼 감싸고 내려갑니다. 그리고 홀의 중앙에는 사람 키만한 아쿠오라(운디네의 상위종)가 입구를 보고 있다가, 뒤돌아보며 당신을 보고 말을 겁니다.

[ 어서오세요, 미궁을 여행하는 자여. 저는 이야기꾼, 세르비우스 입니다. ]

- 이야기꾼은 무얼하나요?
- 이곳은 어디인가요?

- 새 지역 발견. [ 미혹의 주화 x 5 ]를 흭득합니다.

남쪽으로 걸으면, 문이 보일 겁니다. 문을 여니, 홀이 있고, 문이 보이는군요. 묵묵부답으로 있을 수만도 없는 일입니다. 이야기꾼이라는 세르비우스를 보고는 눈을 깜박입니다.

-이야기꾼은 무얼하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이 곳은 미궁이겠지요. 미궁을 헤매이다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이야기, 미궁 바깥의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에 합당한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 이야기꾼의 일이랍니다. ]

물자락 끝을 잡으며 예식인사를 하는 세르비우스는 전신이 물로 이루어져 잘 구분이 안갔지만, 어렴풋이 메이드복 차림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여행자여, 어떤 이야기를 들려 주시겠어요? ]

- 미래의 자신
- 가족
- 과거의 나
- 다음에 들려드릴게요.

어떤 이야길 들려주겠냐는 물음에는 난감한 표정을 짓다가 그나마 들려줄 만한 이야기를 꼽아봅니다.

-음...가족...이 나으려나요.
라고 느릿하게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야기라고 해도 그다지 재미있는 건 아닐 테니까요. 라고 덧붙이면서 기대는 안하셔도. 라고 생각합니다.

[ 가족...쉬우면서도 어려운 이야기죠. ]

세르비우스는 라연을 향해 살풋 웃는 듯 하더니, 손가락을 튕깁니다. 튕김과 동시에 주변 풍경이 서서히 변해갑니다.

완전히 변한 모습은... 주변이 온통 책장으로 가득찬 끝도없는 위아래로 이루어진 벽면에 정 가운데에 당신과 세르비우스만이 있는 테이블과 의자 두개. 오호, 서고군요. 그야말로 이야기에 딱 맞는 풍경이죠.

[ 이 곳은 이야기꾼의 보물창고, 제가 모아둔 이야기들이 이렇게나 많답니다. ]

물론, 저는 보관만하지 열람은 하지 않지만요. 그렇게 덧붙입니다.

- 이야기를 시작 해 봅시다.

-베리아트 공화국의 윤이란 가문은 본래는 은의 영토 아래에서 있던 가문이었지만, 협정 이후에 그들의 영지는 베리아트 공화국으로 넘어갔지요.
그리고 제 아버지는 아름다운 여성과 결혼해서 저를 낳았고요.
라고 이야기의 첫 시작을 열고는.. 잠깐 멈추었다가 다시 입을 엽니다.

-그 아름다운 여성은. '안타레스' 라는 별의 주인이자 지금은 승천한 아바돈이었답니다. 그리고 그녀는 칼라미티의 사제로써, 칼라미티의 명을 받아 그를 강신하였지요.
그리하여, 나를 낳았을 따름이랍니다. 그리고 그녀가 승천한 이후로 아버지는 인간이 탐해선 안 될 것을 얻었으나 정히 잃어야 했음에도 닮은 것이나마 탐해버려 죄과를 쌓게 되었고.. 이제는 계획에 필요없어진 이를 정리할지도 모를 일이 되었답니다.
라고 이어지는 재미없는(라연 기준에서) 이야기였답니다.

와 이벤트 진행중이네요!
전 지금은 잠깐 들렀다 가는거라 못하겠지만..!

[ 아, ...안타레스... 저의 서고 한 켠에 그런 책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어느샌가 한 손에 책을 들고 있던 세르비우스는 이야기가 끝난 듯 하자 라연에게로 시선을 옮깁니다.

[ 무릇 은에 이런 말이 있죠, 과유불급. 과한건 없느니만 못하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당신의 아버지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

[ 이야기 잘 들었어요. 슬프지만, 제가 해야 할 일이니...당신의 이야기에 가치를 매기자면... ]

책을 탁 소리나게 덮고 책 커버를 유심히 보던 세르비우스는, 이윽고 시선을 라연에게로 옮깁니다.

- [ 현혹의 주화 x1 ], [ 미혹의 주화 x50 ]의 가격이 매겨졌습니다.

- 좀 더 흥정합니다. 흥정의 방법으로는... 이야기에 아는만큼 디테일을 더 추가한다, 라던지.
- 만족하고 이야기값을 받습니다.

-안타레스는 별의 주인이니까요. 없는 것도 이상할지도요? 현재는 상급 이상은 거의 승천하였을 따름이랍니다...
라고 덧붙인 뒤 과유불급이라는 세르비우스의 말에

-그렇죠. 과한 건 없느니만 못한 법이지요.
차라리 아예 다르게였다면 몰랐을까.. 라고 생각하고는 이야기의 값을 매긴다는 것에 희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야기값이라고 해도 왠지 그렇게까지 막 받아질 만한 건지 잘 모르겠군요.
-범죄를 이야기하는 건 그런 것 같으니.. 그만두죠.
라고 중얼거리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만족하고 이야기값을 받습니다.

//어서와요 진주!

라연의 이야기에 만족한 듯 기쁨이 섞인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고마워요, 여행자님. ]

- [ 현혹의 주화 x1 ], [ 미혹의 주화 x50 ]을 소지품에 추가합니다.

라연의 이야기가 새겨진 그 책은 세르비우스의 손을 떠나 마치 나비처럼 서고 저 아래로 내려갑니다.

[ 아, 맞다. ]

세르비우스는, 라연을 불러세웁니다.

[ 이대로 남쪽을 향해 가면, 행운이 있을거에요. ]

- 남쪽으로 가볼까요?
-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

진주 어서와요!

남쪽으로 가면 행운이 있을 거라는 말에 혹했다기보다는.. 좀 더 거시적인 측면을 바라보았다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거짓인가 진실인가는 효용을 잃었으니까요.
....설치된 그것은 무력해졌기에, 구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멀쩡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답니다.

일단.. 남쪽으로 향할까요.
미궁이라는 특성상. 어디로 간다하여도 모르는 곳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쪽으로 갑니다!

세르비우스는, 라연이 떠난 서고에서 조용히 혼잣말을 합니다.

[ 이 곳은 저의 공간. 어떤 잔재주도, 어떤 속임수도, 통하지 않아요. ]

...

남쪽을 향해 빠져 나오자, 잘 가꾸어진 정원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이리보나 저리보나, 저택 바깥인 것 같군요. 남쪽에 저택의 출구가 있었으니 얼추 방향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 이곳에도 자신이 나왔던 저택 입구를 포함한 동서남북 네 방향으로 문이 나 있습니다.
- 가기전에, 조금만 주변을 살펴봅시다.
- 아니요, 남쪽으로 계속 갑니다.

갱신!

갱신!...판정독 언제한담...

돌아왔습니다 예에에

-너의 공간이로구나. 그래. 겨우 그뿐이지. 내가 자비로운 덕일지로다.
무언가 소리가 들렸을지도 모를 일이랍니다..?

라연이 앞으로 나아가자 또다시 나온 문들. 남쪽으로 쭉 가라는 말을 기억하고는 있습니다만, 살펴보아서 손해볼 일은 없지 않나요? 잘 가꾸어진 정원은 약간은.. 예전을 기억나게 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조금.. 살펴볼까요.

>조금 살펴본다

다들 어서와요!

이아나주 리타주 어서와요!
그러게요... 저도 정독이 필요할텐데...

정독은 컴으로 하는게 낫더라구요 모바일은 잘 끊겨서 ㅠ

음음.. 이번주 내로는 갈겠군요!

토요일은 왕겜과 진겜을 하고 일요일은 돌아가다가...(후후후)

저도 핸드폰이 오래되서인가 로딩도 느리고...

저 왜 왕겜보다 진겜이 더 무섭죠???????

다들 하이하이!

.....진겜... 흐음. 딱히 비밀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가 무섭진 않지만 기대되는걸?

왕겜이 메인이고 진겜은 많이 돌아야 두바퀴..? 정도려나요-

저도 진겜은...
무서운거보다 뭔가 알고 싶은게 있는 정도네요!

그렇다고 하니 다들 안심해!

“다녀왔어. … 당신 괜찮아? 아침보다 안색이 훨씬 나빠.”
“으윽…. 당신 왔어요?”

멀쩡한 사람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더위였다. 아침부터 시들거리던 유화는 그 더위를 그대로 맞이한 것처럼 7개월 동안 부풀은 배를 안고서 땀에 절은 제 머리를 귀 뒤로 넘기며 힘겹게 다가오다가 비틀거렸다. 그대로 보고 있다가는 큰 일이 벌어질 것 같다고 생각해보니, 나는 현관이 아니라 그녀가 나오려고 한 그 방의 문지방에 서서 그녀를 부축하고 있었다.

“무리하지 말아줘, 당신 얼마 전에도 쓰러졌잖아.”
“깜작야, 당신 발은 언제나 빠르네요.”

자신은 방금 전 까지만 해도 리그트님에게 책을 불태우지 말아달라고 애걸해야 하나 생각하였는데 당사자는 새파래진 낯빛으로 태연하게 말하니 속이 쓰렸다. 저 자신보다 약하여 쉽게 죽는 것이 인간이다. 일을 하러 나가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돌아오기 전 까지, 혹여나 불면 날아갈까 쥐면 부서질까 무서울 만큼 연약한 이 여자가 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잘못될까봐 몹시 무서워하는 것을 그녀는 모르는 것 같았다.

“당신 표정이, 지금 뭐라고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참아줘요. 아, 아욱! 으……. 아가가 아빠보고 싶다고 이렇게 성질을 부렸는걸요.”

저도 모르게 시선이 창백한 얼굴에서 불룩 나온 배로 향한다. 인중으로 가득 몰린 힘이 풀렸지만 내 아이를 밴 이 여자가 자꾸 사라질 것 같은 불안감이 계속된다. 갑자기 자신의 손을 부드러운 손이 잡으면서 부푼 배를 덮은 천위에 오르더니 손을 향해 작게 통통거리는 느낌이 전해지는 순간 저도 모르게 손이 떨린다.

“역시 당신을 알아보는 게 틀림없어요. 방금 전까지는 뼈를 계속 차서 아팠거든요. 그나저나 당신도 참 겁이 많네요. 애가 생긴 뒤로는 배에 손을 대면 늘……”
“내가 당신이랑 아이한테 좋은 아빠가 될 수 없을까봐 무서워.”

갈색의 물같이 맑게 출렁거리는 눈 속에 보이는 제 모습이 참으로 보잘것없이 느껴졌다.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되었고, 누구에게도 제 속내를 터놓지도 못 하고, 오랜 세월을 살아왔건만 제 눈앞의 여인은 애달파도 다른 자들은 미워하는 것도 용서하는 것도 포옹하는 것도 두렵고 괴로워 차라리 죽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제 손을 잡고 있던 손이 제 귀를 덮듯이 귀부터 하여 수염이 난 턱을 쓸었다. 생각하던 것이 갑자기 멈춰졌다.

“앞일은 리,그트님……. 이나 간신히 아시는 일이에요. 당신은…. 과거가 어떤지 알려주지 않아서 늘 답답하지만…. 난, 난 그래도 당신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당신의 눈 속에는 늘 내가 모르는 그늘이 있지만, 언제나 나와 있을 땐…….”

말을 하다 말고 그녀의 얼굴이 새하얗다 못 하여 새파랗게 질리며 자신의 품속으로 무너진다. 그녀를 꽉 안아들었다. 그 바람에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지자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식은땀이 흐르는 뺨을 쓸어주었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붉은 것이 흐르자 그녀가 곧바로 자신을 바라보며 말한다.

“의사, …의사 불러줘요. 아니…….”
“말하지 마! 지금 당장 사람을 부를 테니까, 말하지 말아줘!”

곧 하인을 시켜 바로 사람을 부르게 하고 떨리는 손으로 그녀를 쥐었다. 다른 손은 제 이에 대어 그대로 피를 내었다. 아픔과 함께 비린 맛이 나와서 곧바로 식어가는 그녀의 입에 손을 대었다. 그녀의 얼굴에 핏기가 약간이나마 돌아왔다. 아이를 가지자고 하는 것을 거절했어야만 했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아이를 갖은 뒤로 20키로나 빠져버렸다. 하혈도 몇 번을 했고 입덧 때는 아사하지 않은 게 다행인 사람 이였더니 요즘은 더위 때문에 쓰러지는 일만 여러 번 이였다. 그때마다 마음은 인간들이 지옥이라 부를 곳에 떨어지길 반복하였다.

“………. … …….”

그녀가 입을 뻐끔거렸다. 분명 그사이에 기운이 없어져서 말을 못 하는 것이리라. 하지만 입모양이 얼추 읽혀 무엇을 전하는지 알아들었다. [아이가 잠잠해질 노래를 들려 달라]는 것이었다. 정말로 그런 것을 원하느냐는 듯 바라보자 눈을 깜박이며 웃었다.

“알았어.”

이미 상처가 나아가기 시작한 한 손으로는 그녀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부푼 배를 쓰다듬으며 그녀가 좋아했던 노래의 음을 내기 시작하자 그녀가 한숨과도 같이 숨을 내쉬며 눈을 감았다.

“…나그네가 헤매는 동화의 깊은 안개
내뻗은 손에서 살며시 느껴지는 예감
받으니 넘쳐흐르는 한 방울의 빛
기억 속에 공허히 웃고 있던 환영
기억이 끝나는 장소는 아직 아득히 멀어서
바라고 찾고 방황하고
이윽고 노래로 불리고
몇 천 몇 만 몇 억의 선율이 되고
언젠가 잃어버리고 빼앗겨서
사라질 운명이라고 해도
그건 잊혀질 일이 없는 이야기…….”

“어머니, 잠이 안와요.”
“졸려서 눈을 비비면서 그렇게 말하니?”
“그렇지만 아직 자장가도 불러주시질 않았는걸요?”
“벌써 하품을 하고 있잖니.”
“그래도… 어제 들려준 노래를 꼭 듣고싶단말야…….”

허름한 짚단 위에 천을 깔아 만든 곳에서 아들이 심하게 투정을 부리자 그녀는 하는 수 없이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눕혔다.

“어미도 오늘까지 해야 할 바느질감이 많이 쌓였으니 한 번 만이란다.”
“네!”

그녀는 그를 꼭 닮은 아들의 황금빛 눈동자를 바라보며 그가 불러주던 바로 그 노래를 시작하였다.

“……손가락 끝을 휘감아 만지는 누군가의 꿈
새겨진 기억, 작은 구슬만이 울리고 있어
언어를 자아내고 잠든 물거품
나그네의 이름을
동화라고 하지.
바라고 찾고 방황하고
이윽고 길이 되어
몇 천 몇 만 몇 억의 영웅은 길을 떠나지
언젠가 잃어버리고 빼앗겨서
사라질 운명이라고 하더라도
그건 잊혀질 일 없이 이곳에 있어
바라고 찾고 방황하고
이윽고 노래로 불리고
몇 천 몇 만 몇 억의 선율이 되지
언젠가 잃어버리고 빼앗겨서
사라질 운명이라고 하더라도
그건 잊혀질 일 없는…….”

그녀는 어르세 잠들어버린 아들의 머리를 조용히 쓰다듬었다.

“……이야기.”

이야기는 늘 흘러갔다. 시간을 따라, 감정을 따라서, 소리를 따라, 고요를 따라 사람과 사람의 사이로 감자껍질처럼 끊길 듯 말 듯 이어져서 흘러내려갔다.

“……언젠가 잃어버리고 빼앗겨서
사라질 운명이라고 하더라도
그건 잊혀질 일 없는 이야기.”

이아나의 노래가 끝나자 이안은 흘러내린 모자의 챙을 바로잡으며 자신이 부른 노래의 마지막 부분을 음미하는 여동생을 바라보다가 말한다.

“할아버지가 알려주신 노래가 그렇게 좋아? 요새 그것만 부르네.”
“그거야, 정말로 좋은 노래잖아!”
“하지만 할아버지는 네가 그 노래를 들을 때는 슬픈 표정을 지으시는걸.”
“그건 그래. 그래도… 할아버지는 내가 그 노래를 부를 때는 왠지 그리운 눈으로 날 바라보셔. 왜 그럴까?”
“글쎄……. 우리야 들은 게 없으니까 잘 모르지.”
“언젠가는 알려주셨으면 좋겠어.”

이야기는…. 또다시 사람을 타고 이어져서 흘러내려갔다. 끊길 듯 말 듯 ...

간만의 장문이였다...ㄷㄷㄷ 그럼 난 이만!

우와아 ㄷㄷㄷㄷ
유려하고 뭔가 인생을 쭉 써놓은 듯한 글이었어!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오전(?) 이예요-

저녁갱신! 6시는 저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아마도 그래요!

굿 이브닝입니다 여러분～～～～～～～～～

다들 안녕!!!

>>854 유려하다니... 칭찬 고마워!

5시에 눈을 붙였더니 지금 기상했슴니다???? ??
갱ㅅ신

이아나 독백 다 봤는데 뭔가 아련하면서도 찌통이에요 (T_T)힝.......

>>859 기상 시간의 상태가???? 프란츠주 어서오세요!

저는 슬이 약한 게 아님니다! 상태 안 좋을 때만 마셔서 그런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

ㅋㅋㅋㅋㅋㅋ
술 마셨나요 캡틴 ㅋㅋㅋㅋ

네엥.... 마싴셔서요.

ㅋㅋㅋㅋ 뭐 흔한말이고 누구나 하는 말이긴 하지만 적당히 마시고 숙취해소 관리 잘 하세요!

프란츠주 어서오고

캡틴...ㅋ.ㅋㅋㅋ.... 음. 내일 이 레스들은 하이드처리되려나... 숙취 안오길 바래!

>>860 아련했다니 다행인걸! 노래에 맞춰서 쓴 레스라서 내가 노래들으면서 들은게 잘 전해져 다행이야.

이아나주 어서와!

오오전갱신... 참취치고는 온건하네욤... 하이드 안 해도 괜찮을 것 같슴다... 다들 안녕하세요...(흐느적)

오후갱신입니다-

저녁갱신?

진진돌이 레볼루션!

갱신!

어서와요 진주! 설거지거리를 보니 슬퍼지네요..(흐릿)

설거지는 자동으로 됬으면 좋겠다...
맛있게 밥 먹었는데 설거지 하기 싫죠.

식기세척기가 있다고 해도 완벽하지 않고...

있지도 않으니까요..

흑흑... 역시 세상은 시간 돈 둘다 있을수는 없군요...
설거지는 먹고 나면 바로 하는게 좋은데 하기 싫어!!!

돈이 있으면 그냥 인건비로....

는 갱신! 내일부터는 나도 간만에 이벤 참여다!!!! 만세!

이아나주 어서와요!
왕! 참여다!

왕게임! 진겜! 어서와요!

캡틴도 있었구나!

앗 진주 캡틴 안녕!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많이 자서 좀... 괜찮네요..

로라시아 깔은...아직도 정착되지 못했...(흐릿)

깔..?
아앗 단어가 뭔지 모르다니 나도 이제아재인가..!

로라시아 깔....


굉장히 궁금해지지만 참고 기다릴게!

아뇨아뇨. 로라시아 글자색이요! 킨티아는 <clr >white navy인데

킨티아는 이렇게 white navy인데. 로라시아는 초록파랑이라는 애매한 거라서 헥스 코드 조합해보고 그래야 하거든요...

아 색깔을 말한거였구나!
진의 색깔은 뭐가 좋을까...

진

이거닷!

그래도 파랑은 대략 정해졌습니다!

같은 걸로 하면 되는 거였어! 이제 초록을 정하기만 하면 되는...

정말 쓸모없을지도 모르는 무언가의 이야기.

-은의 황족. 그들의 푸른 기가 도는 은안 중 푸른 기가 도는 것은 티엘린에게서 온 것입니다.

푸른 기라..?
티엘린... 흐음..!

초록파랑이면 청록색 계열을 추천!

>>886 진은 남보라구나!

이아나는 음... 이거려나?

이아나 온

snow goldenrod

어쩌면 티엘린은 세간에 알려진대로 황족에 속한 방계황족이 아니라 은의 시조랑 연관이 되었거나 은의 시조였을지도 모른다는건가...!

은의 시조인 건 아니예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은이 있었고, 그 은이 이렇게 큰 제국이 된 데 도움을 주었다... 정도려나요? 사실상 은을 세우지 않고 단독으로 세우는 게 더 이득이었겠지만 은을 도운 이유는 미스테리?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푸른 기는 일종의 축복 및 재능고정입니다.
....단적인 예로 티엘린에서 유일하게 아라만 푸른 기가 없었고, 그녀의 재능은 형편없었거든요.

아라쌤은 재능이 없는데...
엄청 센거 같은데..?

지금은 푸른 기가 돌지요....

아라는 강해졌고... 으으.. 졸려서 뭔가 계솓 말하는 걸지도!(일어나서 식겁할지도?)

내일 왕겜은.. 7시에 출첵을 받아 7시 반부터 시작하겠네요!

7시...(메모)

아라는 처음엔 그랬구나. 그러고보니 자기 언니오빠? 였나 그 사람들이 더 실력이 좋다는 것을 이유로 예전엔 제법 프리하게 살았다고 했던게 기억나.

난 자러갈게! 다들 잘 자!

잘자요! 그럼 저두..!

잘자요 이아나주! 진주!

아아아침 갱신!...이 아니라 오...후 갱신!

일어난 시간이 바로 아침인거시다!

그렇다면 오후갱신이로군요! 어서와요 진주!

왕.....겜.......(매의 눈)

캡틴과 리타주 안녕!

후후후후후후 다들 안녕하십니까ㅎㅎㅎㅎ (왕겜 쓸거 준비중)

왕겜에 쓸것을 준비하다니 대체 뭘 하려는거야..!

리타주도 안녕하세요!

왕겜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아 왕겜

왕겜 죠습니다!

오지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7시 기대되네요 (＾ω＾)

햄버거햄버거(햄볶)

집에서 갱시인....

리타주는 저런 사진..? 이라고 하나 같은것을 많이 가지고 있군요!

캡틴 안녕하세요!
갱신!

갱신이에요( ๑>ω•́ )۶～～～～～～～～

갱신!

리타주 이아나주 어서와!

으응...(한시간쯤 잠)

이이일단은 7시 반까지 츨첵을 받을게요...ㅇ(하느작)

쳌!

나도 체크! 오네가이!

체크합니다!

진, 이아나, 리타 체크되었습니다!

왕겜 기대되는걸!

으아니 왕겜이라니. 폭염에 시들시들한 영혼을 치유해야겠네요. 체크합니다.

어서와요 인디고주! 체크되어씁니다!

원래 라야 센빠이 레인드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현생크리... 8ㅁ8

수학여행의 묘미는 장기자랑일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파티을 위해 파티장을 빌려준 시점에서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르죠?

르투아르가 여러분을 데리고 온 파티장은 상당히 넓어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술 같은 거 하나도 없는 순수한 곳이라나요.

그리고 거기에는 선객이 있었으니. 여러분보다는 서너살.. 많이 어리게 보면 갓 10대에 들어선 정도로 어려 보이는 백금발..보다는 금발에 가까운 머리카락과 푸른 기가 도는 은색 눈의 소년이었습니다. 잘생겼네요. 그 소년이랑 라연도 같이 있었습니다.

"대단치는 않지만 차렸으니.. 잘 먹으면 될 듯하다."
라고 점잖게 말하는 걸 보면.. 그다지 어린애스럽진 않은 것 같지만요. 과자와 음료나... 심지어는 인챈트로 맛집 음식까지 오는 중앙에 모여봅시다. 왕게임을 하죠!

자아자아. 왕게임이 시작하는군요. 모두들 나무막대기를 들어주세요-

오호라. 이번은 진이 왕이군요! 1-5중에서 최대 2명 선택해주세요-

"와아아! 고맙습니다! 잘 먹을게요!"

...그새 좀 쪄서 턱선이 부드러워진 이아나가 그렇게 말할 때 이안의 말이 그녀의 뒷덜미를 잡습니다.

"너 요새 많이 먹은거 아냐?"
"모처럼이잖아! 돌아가서 빼면 그만이야."
"후회할듯."
"후회해봐야 지금의 내가 아니라 미래의 내가 후회하는거야."

맙소사. 라고 중얼거리는 이안은 곧 동생의 식욕을 잠시 다른 방향으로 돌리기 위해 말합니다.

"야! 저기서 게임한데!!!"
"재미있겟다!"

이안은 단순한 제 동생이 왕게임이 하는 쪽으로 가는 것을 보고는 슬쩍 구경만 하려는 셈으로 그곳으로 끼어들어갔다.

그리고 이아나는 제비를 뽑았다!

다들 포리아에 갔다 왔을 텐데 이상하게도 쌩쌩하다. 흥성흥성한 분위기는 끝도 없는 후방지원으로 지친 인디고의 어깨도 들뜨게 한다. 메이트너는 몸살로 숙소에 처박혔지만 말이다.

“이번에는 절대로… 안 당해요…!”

막대기 하나가 왕과 시민을 가른다. 저번에는 호되게 당했지만 이번에는, 어쩔까. 막대기를 뽑아 들고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숫자’는 ‘시민’을 의미한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무시무시한 권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눈에 띄지 않아야 한다. 의미도 없이 의자에 등을 딱 붙이고 투명인간처럼 되려 노력했다. 그런다고 숫자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만.

장기자랑하면 역시 춤이지! 하지만 이상한 춤은 싫다! 이 왕게임에선 대부분 이상한 춤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걸리지 않는게 정말 개이득이다! 하여튼 뭐가 나올까 굉장히 기대되긴 하는데 일단 한번 들어보고 생각해보자. 콧노래를 흥얼이며 막대기를 들었다. 뭔 숫자가 나올까가 제일 중요하다. 걸리면 안돼. 걸리면 안 돼..!

왕게임이 시작됬다!
왕게임은 왕이 신하에게 시키고 싶은걸 시키는거라 들었는데.
“번호를 불러서 일을 시키면 되는거지?”
사실 이런 놀이는 처음이라 약간 두근두근 기대된다.

재밌을려나.

그리고 운좋게 내가 왕이었다.
좋아 어떤 명령을...

“3번이 5번에게...”
생각난게 이거뿐이었다.

“초코바를 손으로 직접 먹여준다!”

자. 인디고. 손으로 라연에게 초코바를 먹여줍시다..(흐릿)

다음 왕은 라연이기에.. 인디고와 라연의 반응레스 후에 제가 벌칙을 올리겠습니다?

살았다ㅠㅠㅠㅠㅠㅠ

“네, 넷…!”

초코바, 좋아. 처음부터 걸리다니 액땜이려니 했다. 그림이 좀 이상하지만 그렇게 큰 문제가 될 건 없다. 자리에서 일어나 달콤한 간식들이 쌓인 근처 테이블에서 초코바 하나를 집어들었다. 이 더운 날씨에 녹아내리지 않다니, 인챈트의 힘이란 대단한 것이다.

“그런데, 어” 손에 초코바를 쥐고 다가왔다. “윤라연 선배님… 입을.”

남에게 뭘 먹여 주기에는 조금 불친절한 자세로 ― 무슨 칼자루 쥐듯이 ― 초코바를 내밀었다.

처음은 그래도 시작이니 매우 가볍게 시작했다!

으윽 역시 폭염 때문에 분량이 왕창 줄었군요. 이렇게 된다면 어쩔 수 없지...

커피를 타 오겠습니다. 카페인이 필요하다.

첫타는 무난하군!

다음 왕은 라연인가...! 기대되는걸!

"어.. 음.. 알았어.."
칼자루 쥐듯이 쥔 초코바가 내밀어지고, 누군가에게 받아먹어본 경험이 있기에 조금은 자연스러운 자세로(자연스럽긴 했지만 약간은 묘한 자세였을지도 모릅니다), 받아먹으려 합니다.

냠냠 먹는 건 자신없기는 하지만...서도 말이지요.. 먹는 게 길긴 했지만 객관적으론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등장! 다음에 저도 끼어도 괜찮나요?

겐주 어서와요 UvU!!

겐주 어서와!!! 오랜만이야!

겐주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일을 그만둬버린 겐주입니다!

라연은 초코바를 먹임당한 후에, 라연은 후후 웃으면서 왕이라는 나무막대기를 들어보이며

.dice 1 5. = 3 는 이 노래(https://youtu.be/HSV6Dwkj960)를 이 방송 장치를 써서 전 학생이 들을 수 있게 열창하고, .dice 1 5. = 2 (겹칠 경우 다다음 번호)(3일 경우 5로. 5일 경우 2로..)는 그 옆에서 '나는 빡빡이다!'로 코러스를 넣도록!

사악하게 웃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여러분. 지금 계절은 겨울입니다. 안 더워요.

겐주 어서와!
어어어어 일을 그만 둬도 괜찮은가?

어서와요 겐주!

다음...은 왕을 이미 뽑았...그러면 딩ㅁ브터 넣을게요! 다음 왕은 인디고거든요.. 이번 결과 올려야지..

ㅎㅎ....ㅎㅎㅎ....

인디고 2연속..!

아, 데자부가 스친다. 나는 빡빡이다…. 그때는 정말로 모근을 절제당하는 것 같은 고통이었다. 아직 인디고는 탈모가 오지 않았다. 아직은 숱이 너무 덥수룩해서 귀찮을 정도란 말이다…. 그러나 어쩌면 이것이 몰락한 문명의 찬란한 전성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느 문명이 그렇듯, 빛나는 왕국은 반드시 무너진다.

착잡한 표정으로 이마를 감싸쥐고 마이크 근처로 얼굴을 가져다댔다. “아, 아…” 하고 소리를 내자 파티장 전체에 목소리가 울렸다. 아마 모를 거야, 모를 거야. 인디고의 목소리는 유명한 편이 아니지, 그렇지.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민머리로 와
　소설 같이 풍성한 머리칼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
　모든 게 많을 순 없어
　오늘보다 덜 빠진 내일이면 돼
　탈모는 죄가 아냐

바야흐로 후렴구에 달하자, 오십 먹은 아저씨의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듯 인디고의 눈물도 따라 흘렀다.

인디고 파이팅....!

LAMB 떡락하는 소리가 들... ㄹ...


일단 왕 먹었으니 돌립니다. .dice -50 50. = -27

"아아악!"
라연의 마수에 정통으로 걸린 르투아르..

"나는 빡빡이다.. 나는 빡빡이다..나는 빡빡이다..."
코러스니까 작아도 되잖아요! 라고 변명하며서 여기 있는 이들에게만 들리게 말하려 합니다...

놀랍네. 또 인디고가 걸렸다.
그런데 이게 뭔 노래야...

“머리가 없으면 슬픈건가...”
없으면 뭔가 없어보이긴 하는데... 아 없어보이는거 때문인가

오십 먹은 아저씨의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인디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갑자기 김먹고싶어졌어."
"난 검은콩."

두 남매는 인디고와 르투아르의 심금을 올리고 두려움을 가득 심어주는 노래를 듣자 저절로 무서운 기분이 들어 서로 손을 꼭 잡고 경청합니다.

그나저나 몇 명이죠?! 여섯인가?!

겐이 들어왔으니 왕을 제외하면 여섯이 맞겠네요. 빨랑 써 오겠슴다.

엄 여섯 맞는 것 같아!

(팝콘)

인디고까지는 1에서 5까지입니다! 다음 왕부터 1부터 6까지고요!

“후.”

왕홀. 王자가 적힌 제비는 왕홀이다. 소파의 손잡이 위에 막대를 바로 세워 손을 받쳤다. 여유가 흘러나온다. 이제 탈모 같은 건 싫다. 소파에 등을 기대 편하게 날숨을 뱉으며 허공에 매달린 샹들리에를 바라보았다.

“.dice 1 2. = 2번이랑, .dice 3 4. = 3번은 .dice 5 6. = 5번을 목마 태우고… 어쩔까. 파티장이라도 돌게 시킬까?”

잔인했던 조리돌림의 역사가 떠올랐다. 늑대는 당한 대로 돌려 준다. ‘나는 빡빡이다’를 외치며 수모당했던 그 순간을 인디고는 기억한다. 이번에도 탈모르 파티라는 건 어쩌면 지독한 운명이 따라붙은 게 아닐까 싶기도 했다.

“아, 그러자. 네…, 가마꾼 두 명은 목마 탄 사람을 찬양하면서 저기 가운데 특산물 테이블까지 갔다 오세요. 떨어지면 다시 왕복입니다….”

왕 제비를 테이블 위에 탁 놓아 반납했다. 늑대왕의 치세는 짧았다.

힉...! 요행으로 6번은 안 나왔네요. 그대로 갑니다.

아 최대 2명입니다! 3명은 좀.. 그렇죠..

이익. 그러면 그냥 2번이 5번을 태워 주세요.

자. 리타! 르투아르를 태우시죠!

다음 왕은 이아나입니다! 1번에서 6번까지 최대 2명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ㅁ시만 기다려주세요

다행히 안걸렸네요..!
전 자리 비울게요!

".....타...세요...."

이아나는 조용히 무릎을 꿇으며 오늘 아침 잘 닦아둔 제 목을 내밀었습니다. 그리고는 조금 걱정되는지 리타를 바라보다가 리타가 일어설 때에 같이 일어서며 특산물이 있는 곳 까지 걸어갈 때에 은쟁반과 꾀꼬리가 부딛쳐서 일어나는 단말마같은 소리로 외칩니다.

"자비롭고! 쿨 뷰티향 가득하고! 우윳빛갈의 류트아르님이 행차하십니다! 풍악을 울리세요!"

그러자 정말로 이안이 자신의 친구들 까지 끌고와서 연주를 시작하자 이아나는 기겁을 하였다.

"르...르투아르님의 영광! 그 훌륭한 인성! 천세천세 천천세!!!!!!!!!!"

그녀는 슬슬 어께가 아츠고 무릎과 허벅지에 힘이 장난아니게 가해지자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조심히 그를 특산물 테이블까지 행차시켰다.

다녀와 진주!

저보다 한참 큰 사람을 들 생각을 하니 좀이 쑤시나? 천만에! 저 정도야 거뜬히 들어낼 수 있다. 단지 허리가 부러지지 않을까를 걱정할 뿐. 그나저나 5번이 어디더라아???? 큰 마음 먹고 주변을 둘러보다 5번 막대기를 쥐고있는 녀석(르투아르)에게 다가가 뒤로 엎드렸다.

"기부니다 야아! 얼렁 탸라아!!! 맘 변하기져네! "

원래는 요게 바뀌어야 한댠 마리야!!!!! 툴툴대면서도 제대로 태울 생각은 있는지 자세가 각이 잘 잡혀있다. 역시 프론트답다.

"빨리 탈게요..."
저 그렇게 몸무게가 가벼운 편이 아니라서..

르투아르가 휘두르는 것들을 보면.. 아무래도 몸이 탄탄해야 하니..(흐릿)

일단 빨리 합시다...

"저렇게 나약한 사람한테 저런 무거운것을 지게 만들다니, 잔혹하기도 하지..!"

말은 그랬지만 완전히 웃는 얼굴로 말을 했다.
오히려 만족스러운 표정이다.

"불쌍하기도 하지."

그렇게 리타와 함께 르투아르선생님의 미덕을 찬양한 이아나는 소중하신 우리의 선생님을 고이 내려드리고 난 뒤에 조금 숨을 들이마쉬며 제비를 뽑습니다. 잠깐... 내가 왕?!

"음... 그러면... 1번과 4번, 제 앞에서 귀신도 무서운 범죄같은것도 등장시키지 않고 현실적이게 무서운 이야기를 서로에게 한 번 해보세요. 예를들자면 오빠 잠깐만 와봐."

"뭔데?"

"오빤 내년에 4학년이 돼. 그런데 아직 장례도 없고 시험은 늘 운으로 돌파하지... 오빠 졸업하고 뭐 할거야?"

"닥쳐어어어어어!!!! 딜 하나도 못 박는 너한테 듣고싶지 않아!"

"...이런식으로요."

예컨데 결혼은 언제 할 것이냐 같은 그런걸 해보라는듯 그녀는 조용히 바라봅니다.

빨리빨리 태우고 가겠다는 의지로 르투아르가 타자마자 일어서선 뚜벅뚜벅 특산물 테이블까지 메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과연 프론트답게 힘이 장난아니다. 저보다 한참 큰 녀석을 메고도 멀쩡히 걸어다닌다니. 그것도 목마로! 목이 부러지지 않은게 용할 지경이다. 조금은 부루퉁해보이는(그래서 어딘가 귀여운) 얼굴로 찬양을 시작했다.

"우윳빛깔 르투아르님이 행챠하신댜아아!!!! 쳔셰! 쳔셰! 쳔쳔셰!!!!!!!! "

쓸데없이 소리가 크다. 어깨가 아프다. 연습을 할 수 있을지나 모르겠다. 그리고 이렇게 속으로 한탄하는 와중에 특산물 테이블에 도착했다!

"내려 얌뫄. 벌칙 끝나써. "

♬ 일단 내려주도록 하자.

"인디고 군. 우리 꽤 자주 걸리는 것 같은데..?"

아이쿠. 이아나 양은 면제였지만… 그저 가엾게 된 일이다. 그나저나, 은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국가 사람들은 ‘천세’와 ‘만세’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다. 이런 곳에서 소소한 세심함을 발견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음음…. 그러면, 제 번호가….”

아무튼 이쯤 했으면 액땜은 충분히 됐으리라. 다음 차례는 아마도 그저 손 놓고 구경하기만 하면 되겠지. 상식적으로 텐게르께서 그 정도의 자비도 안 베풀어 주신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다음 시제는 ‘무서운 이야기’인가. 머나먼 옛날 은 제국의 ‘칠보시’라는 설화를 떠올리게 한다. 과연 누가 희생되려나.

그리고... 다음 왕은 리타입니다! 즌비하고 계십시오...(하느작)

라연 선배를 멕일 수 있는 이야기라니, 어떤 게 있을까?!

라연...

이건 리타가 걸려서 그 사진첩을 먹여야 했는데..?(농담)

인디고를 멕일 만한 건.. 뭐라려나요...

인디고랑 라연 파이팅!

"으음... 잘은 모르겠지만... 인디고 군. 그거 알아? 요즘 운투 국의 사이비 종교인들이 텐게르 신님을... 아 이건 너무 범죄스러운가.."
고개를 갸웃하다가 목걸이를 톡톡 건드리면서

"아. 이거 뜯으면 폭발할지도?"
"아니면 인디고 군의 성적에 대해서 말해볼까...? 사실 포리아 공국 레이드는 가산점이 붙거든! 가산점이좀 크던데.."
라고 싱글싱글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 텐게르시여….” 인디고는 착잡하게 부르짖었다. “넘버 원.”

목을 가다듬었다. 일곱 걸음. 일곱 걸음. 시선을 끌지 않기 위해서는 ―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곱 걸음 걸을 동안에 이야기를 짜내야 한다. 시간은 하염없이 흐른다.

“귀신도 무서운 일도 없어야 한다고 했죠.” 어, 라연 선배님…. 생각해 보면 우리 분명 명문이래서 티엘린에 들어왔는데, 이상하게도 학교가 묘하게 아바돈이랑 연관되어 있는 것 같지 않아요? 실습 갈 때마다 이상한 놈들이 끼어들고.”

괴담의 정수란 음모론이다. 학교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긴가민가했던 것들을 하나씩 짚어 간다.

“분명 로머가 되려고 들어왔는데 아바돈을 쥐어팬 횟수보다 아바돈이랑 이야기한 횟수가 더 많고. 이대로면 밥그릇도 못 챙기고, 막 나중에 가선 화친 같은 거 하는 건 아니겠죠? 포리아처럼…. 아바돈을 다 때려잡으면 돈을 준다던데. 하루는 거기서 외교관이라도 보냈다간 우리 전부 다 실직자 되는 거 아니에요? 처음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다르잖아요.”

인디고는 한숨을 쉬었다.

“라연 선배님은 수치도 높으니까 별 걱정 없겠지만, 가끔씩 로머 시장이 굉장히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나소나 로머를 하는데 우리는 막차에 겨우 올라탄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정작 아바돈이란 건 중급만 돼도 몇백이 달려들어야 겨우 잡는데, 최상급은 어떻게 때려잡죠? 마음만 먹으면 나라 한두 개쯤은 멸망시킬 놈들인데 저러고 있는 걸 보면 속내가 있는 것 같고.”

인디고는 조금 침울한 표정이 되었다. “어쩌면 우리 인생을 조진 걸지도.”

좋아! 드디어 내 차례다! 이 날을 위해 쩌는 걸 준비해 왔다구! 어디서 가져왔는지는 나중에 말하기로 하고! 아공간에서 괴상한 츄리닝 두 벌을 꺼내왔다. 크크크크크 갑갑한 옷 입고 어디 노래하라지!!!! 노래도 쩌는 걸로 준비했다!!!!!!! 그것도 완전 쩌는 걸로!!!!!!!! 스타킹은 준비 안해왔지만 뭐 어때!!!!!! 상관없다!!!!!

".dice 1 3. = 1번과 .dice 4 5. = 5 번! 이 옷 입구 노래하는거댜아!!!!!!!! 리듬 제대로 타아!!! "

미리 노래를 1분만 틀어준 뒤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소리쳤다. 어떠냐! 그 민머리 대머리 빡빡이 뭔지 노래보다 쩔지 않냐!!!!!!! 그치!!!!!!!

“엑, 레이드… 가산점….” 동공이 흔들린다. “저도 나름대로 후방에서 열심히 싸웠는데… 잠깐만요, 진짭니까? 저도 얼만큼은 받을 수 있죠? 맞죠?”

성적은 중위권이지만, 부상이 하나둘씩 늘어 실습에서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지금, 가산점을 놓친 것은 뼈아프다. 저 멀리 유급이라는 글자가 어른거린다.

>>979 다이스 사람 잘못 셌어요 다시 .dice 1 3. = 2 .dice 4 6. = 4

ㅋ...ㅋㅋㅋㅋㅋ 인디곸ㅋㅋㅋㅋ 다음 왕은 겐입니다!

...그런데 진주가 계신지 잘 모르겠네요.. 없으시면 전번호나,다시 돌리는 방안이 있습니다?

지... 진주... 지지진주는 아까 >>963에서 떠떠떠나셨군요(방금 알았음)

"...아... 아아..."

일자리가 위험하다는 말에 이아나는 자신의 수치 3500을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정도 수치라면 역시 위험한걸까요? 오 아니였으면 좋겟는데... 역시 그건 힘들겟죠? 아니. 잠시만. 아직은 절망하긴 일러요!

"우리는 부자니까! 백수해도 돼!"

이안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나저나 왜 또 대머리노래.... 걸리는 분 묵념을...

그렇다면 다시,,,, .dice 5 6. = 5

아앗...제발.. 살려주십쇼.. 연속은 무리임다...

왔는데... 걸렸다???

어.. 오셨...나요? 어떻게 하지.. 이건 리타주께 결정을 맡기겠습니다..

진주 어서오세요! 그냥 >>981 결과 그대로 갈까요?

981 그대로 가면 인디고와 진이로군요. 저는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인디고는 결국 하는건가 ㅋㅋㅋㅋㅋ 인디고 엄청 걸리잖아 ㅋㅋㅋㅋ

　그 누가 보기에도 풍성했던 내가
　M자 머리 되었지 남성형 탈모 머리

인디고는 늦기 전에 머리를 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트레이닝복은 누가 만드는 것인가. 직물 산업의 종사자로서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디자인이다. 착 달라붙는 스판 쫄쫄이가 아니라 추리닝이라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옆면의 검은 줄무늬는 그야말로 옥에 티다. 그렇지만 소매가 길어서 흐르는 눈물을 닦기에는 좋다.

오히려 머리가 풍성한 사람이 이런 노래를 부르는 것이 뭇 탈모인의 심기를 자극하지는 않을까 다만 노심초사할 뿐이다. 젊을 적에 풍성하면 금방 빠진다고 하지만… 집에 들어가면 미역과 해조류를 많이 챙겨 달라고 부탁할 심산이었다. 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빠지는 기분이란 어떤 것인가.

>>991 정해진 운명... 이라니... 8ㅁ8 이렇게 된 이상 인디고는 25세에 M자탈모가 찾아온다는 비설을…!!!!

노래 하기 인가!
“내가 흥을 돋궈주면 되겠네.”
옷을 집고 입었다.
좀 끼는데 많이..?

“옷이 좀 작은데.”
리듬 타면서 노래하면 되겠지!
둠-칫 둠-칫

“남김없이~ 미뤄줘요~”

그리고 노래의 마지막 부분에 리듬을 타다가 윗옷이 약간 찢어 지려 한다.
어쩔수 없지. 애매한것보단...
“흡!!!”
근육으로 윗옷을 찢어버린다.

진정하세요. 머리나게하는 로머가 없갰습니까.

생장계열 로머는 발모 인챈트 특허가 있습니다.

>>994 ☆파워근육☆

>>995 아 아니...! 현대 의학으로도 치료 못하는 탈모를 고치는 로머라니요... 아브니르는 낙원이라 이 말인가

진......의문의 상탈.........(⌒▽⌒)(팝콘)

>995 !!!!!!! (메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

막 큭큭거리다가 집안 사람들이 왜 구석에서 그렇게 웃냐고 하고 가버리셨닼ㅋㅋㅋㅋㅋ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인디고안쓰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의 상탈....

풍성풍성 인첸트도 있었군...

"...."

흠.

"좋아. 머리관리 잘해야지."

1001겟!

겟또!!